010721_Weekly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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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HS Family Dental

안헨리 치과

건강한 치아 건강한 미소

무이자 할부 페이먼트 플랜 임플란트를 위한 3D CT 최신 장비 구비

일반치과

소아치과/치주

제687호

www.FocusColorado.net

2021년 1월 7일

TEL (303)751-2567 E-Mail weeklyfocus@gmail.com 카카오톡 ID weeklyfocus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Colorado Korean American Youth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한국어안내

미용치과

구강외과

(치아미백 포함)

보철/임플란트

부분·완전 틀니 신경치료

영어안내

303) 305.9298 303) 750.3737 11275 E. Mississippi Ave. #2N, Aurora, CO 8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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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바뀌는 콜로라도 정책들 28 병가휴가, 최저임금, 콜럼버스 데이 폐지 등 콜로라도 3월부터 12월까지 식당 4일부터 코로나실내식사 대응행보허용 1616 정원의 2020 콜로라도 25% 혹은 코로나19 50명 미만 행정명령 규정 일지 준수해야 콜로라도주 내 코로나 19 백신 접종 현황 30 지금까지 112,510명 접종, 주민의 2%에 그쳐 덴버지역 강수량 평년의 60% 불과해 24 149년 동안 8번째 건조한 날씨…가뭄 심각

2021 콜로라도 한인업소록 배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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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7, 2021 l Weekly Focus

햄든 치과

및 교정치과 HAMPDEN DENTISTRY & ORTH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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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치과

투명 교정

구강 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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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Dent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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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l Surgery)

(Teeth Whitening)

Under IV Sedation

임플란트

치아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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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ice P. Lee, DMD, MPH, MS Stephanie Lee Bosshard, DDS Christopher Morris, DMD

Jennifer Daratany, DDS

교정전문의

일반치과의

일반치과의 (구강외과)

일반치과의

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25

Mother and Daughter Team

Hampden Ave. Yosemite St.

교정전

최고의 의료진

225

925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Tel. (303) 930-8888


2021년 1월 7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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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7, 2021 l Weekly Focus

, Ja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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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013, 2014, 2016 & 2019 2nd place Individual in Commercial Lifetime Achievement Award Re/Max Hall of Fame Certified Residential Specialist Graduate Realtor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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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000 Franchise Motel with swimming pool Denver South, Total 114 Rooms new carpet, new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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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pendent Motel, 23 Units Denver, 0.92 Acres

Franchise Hotel, 40 Units Gross income $760K, Swimming 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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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ING PRICE

GROSS INCOME

UNITS

$2,500,000.00 $2,800,000.00 $3,990,000.00 $2,800,000.00 $2,200,000.00 $2,290,000.00 $3,200,000.00

NOT DISCLOSED $760,000.00 $1,040,000.00 $740,000.00 $700,000.00 $635,000.00 $723,000.00

34UNITS 40UNITS 40UNITS 40UNITS 40UNITS 42UNITS 33UNITS

REMARKS

DENVER EAST, OWNER RETIREMENT FRANCHISE, SWIMMING POOL, WELL MAINTAINED, DENVER NORTH FRANCHISE, CAP RATE 14% MONEY MAKER, HIGH CASHFLOW FRANCHISE, DENVER NORTH FRANCHISE, DENVER SOUTH FRANCHISE, RENOVATION COMPLETED, NO PIP, DENVER SOUTH FRANCHISE, SWIMMING POOL, GOOD CASHFLOW

LIQUOR STORE ASKING PRICE

$479,000.00+INV NEW $439,000.00+INV under contract $1,900,000.00+INV under $750,000.00+INV contract NEW $1,450,000.00+INV NEW

GROSS INCOME

REMARKS

$1,350,000.00 $1,160,000.00 $1,800,000.00 $2,200,000.00 $3,200,000.00

DENVER SOUTH, LOW RENT, HIGH MARGIN, OWNER RETIREMENT DENVER SOUTH, HIGH MARGIN, WELL-MAINTAINED, OWNER RETIREMENT DENVER WITH BUILDING-PRIME LOCATION UNDER DENVER NORTH, WELL-MAINTAINTED, OWNER RETIREMENT CONTRACT DENVER WEST, HIGH INCOME AREA, HIGH VOLUME

JAPANESE RESTAURANT ASKING PRICE HOT

$119,000.00

GROSS INCOME

NOT DISCLOSED

SOLD

$3,500,000 Independent Motel, Denver East

REMARKS

BUILDING

3 TEPPAN YAKI, VERY STRONG POTENTIAL, 44 YEARS, OPERATED OWNER RETIRING, 5,000 SQ FT SPACE, WITH AMPLE PARKING, RENT ONLY $2,000.00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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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ce Not Disclosed* Independent Motel For redevelopment & investment Total .85 Acre, Multi family Zoning C-5, 4X Denver standard 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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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000+inv Liquor Store Sale with Bldg Real estate situated at prime location, Lot size 10,037 Sq. Ft. Bldg size 4,000 Sq.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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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000+inv Conoco Convenient Store for Sale Denver North, High volume grocery store, High margin

$1,390,000 $550,000+inv

Liquor store for sale, Gross : $ 1,900,000.00

$4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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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000+inv Liquor Store, Denver, Drive-up liquors Liquor license included Strong Potential for real estate invest -ment, Close to Rino Distr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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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7일 l 주간 포커스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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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목차 /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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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12

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7,38,40,48,50,52,54,60,62

콜로라도뉴스

64,74,76

미국 / 미주한인뉴스 발행처 발행인 신문사 문화센터 홈페이지 전자신문 카카오톡 홈쇼핑 이메일 연락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김현주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www.focuscolorado.net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weeklyfocus hotdeal.focuscolorado.net weeklyfocus@gmail.com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전문가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김정미 부동산 이승우 회계사 이철범 한인원 대표 신영수 KS AUTO 대표 김병우 한의사

부동산 회 계 영 어 자동차 건 강

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임동섭 김교철 허성영 유지훈 이동훈 이두화 조완길

선교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목사

에콰도르 선교사 세계선교교회 드림교회 참빛교회 삼성장로교회 휄로쉽교회 홍해선교회

9

토종비결

75

한국뉴스

83,84,86

월드뉴스

87 88,97

연예 / 스포츠 생활

90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93

골프

99

역사

100

건강

106

과학이야기

108

슬기로운 가족생활

109 110,111,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벼룩시장

121,122

한인업소안내

124,125 126

운세 주간 날씨 예보

AURORA, CO 80014 기준

1/7(목)

1/8(금)

1/9(토)

1/10(일)

1/11(월)

1/12(화)

1/13(수)

약간 흐림

맑음

맑음

약간 흐림

맑음

약간 흐림

최고 50 최저 25

최고 46 최저 26

최고 35 최저 22

최고 39 최저 20

최고 46 최저 24

최고 47 최저 27

최고 50 최저 32

- 본지에 게재되는 오피니언 및 광고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사를 받습니다>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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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7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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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January 7, 2021 l Weekly Focus

데스크 칼럼

신축년(辛丑年) 신년사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 해가 암울했던 탓에 새해에 거는 기대는 더욱 크다. 그러나 우리는 험난한 한 해 를 보내면서 새로운 교훈을 얻기도 했다. 코로나19 라는 신종 바이러스 속에서 일 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가족 에 대한 믿음이 굳건해졌으며, 혼자서 해 결할 수 없는 사회적 단결의 중요함을 알 게 되었다. 그리고 인간이 가진 귀중한 재산인‘인간성’으로 사회를 지켜나 가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있다. 지 독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도 우리는 이렇게 건재해서 또다시 희망찬 2021년 을 맞았고 새로운 각오로 한 해를 준비하 려고 한다. 소의 해인 신축년 새해 콜로 라도 한인사회의 각오는 이랬으면 한다. 첫째, 화합하는 한인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어렵사리 통합되었던 한인회가 지 난해 말 파국으로 치달으면서 한인사회 는 또다시 콜로라도 한인회에 대한 실망 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개의 선관위 가 콜로라도주 한인회의 이름을 서로 차 지하겠다며 으르렁대는 모습은 가뜩이 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동포들에게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설령 한인회 내부적으로 문제가 빚어졌 다 해도 총회를 거치지 않는 회장의 해임 공표는 무효이며, 한인회는 이사회가 아 니라 회장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새로 선출된 회장은 이러 한 대립의 각을 없애고 다시 한번 화기애 애한 한인사회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 여야 할 것이다.

둘째, 한인이 경영하는 업체를 적극 이 용하자. 외식할 때도 한국 식당에서, 자 동차 정비도 한인에게, 진료도 한인 의 사에게, 장도 한인 마켓에서, 심지어 세 탁소, 리커스토어, 융자, 부동산, 노인 케 어 센터도 한인들이 경영하는 곳을 선택 하길 바란다. 지난 한 해 코로나가 쓸고 간 한인사회의 경제는 참담했다. 몇몇 호 황을 누린 업체들이 있다고 해도 전반적 인 경제 침체는 어쩔 수 없이 일어났다. 한인사회에서 한인업체를 적극 이용하 는 모습은 우리의 것을 사랑하고 이용하 자는 신토불이(身土不二)의 개념으로 이 해하면 될 것이다. 미국인들은 이를 모국 에 대한 자랑스러움으로 받아들인다. 콜 로라도 주민들이 콜로라도에 뿌리를 두 고 있는 사업체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 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다. 킹 수퍼스, 쿠 어스 맥주, 크록스 신발, 프런티어 항공 사, 스매쉬버거, 빅오타이어, 레드 로빈, 치폴레, 큐도바, 올드 시카고 등이 대표 적이다. 이들은 콜로라도에 뿌리를 둔 콜 로라도 출신의 업체들로, 이곳 사람들이 적극 애용하면서 성공을 거둔 사업체들 이다. 콜로라도 한인사회는 우리의 제2 의 고향이다. 내 고향이 발전하고 내 고 향 사람들이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다. 셋째, 올해는 노우회관이 진정 노인들 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 다. 건축기금을 모아 만들어놓은 한인회 관을 몇몇 몰지각한 자들이 팔아치운 지 15년이 지났다. 부끄러운 역사이다. 어르

신들이 동네를 돌며 빈 깡통을 주워 판 돈을 모아 구입한 노우회관까지 노인들 의 의지와 상관없이 팔린다면 우리는 그 수치스러운 역사를 되풀이하게 되는 것 이다. 몇 명의 잘못된 아집으로 인해 한 인 노인들은 그들의 권리를 누리지 못하 고 있다. 노인들을 위해 설립된 노우회, 그 이름 아래 들어온 돈을 개인적인 용도 로 사용하고, 자기들끼리 나눠 쓰고, 건 물까지 몰래 팔려던 이들이, 똑같은 구성 원으로 단체명만 바꾸어 동포사회에 눈 속임을 하려고 있다. 하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관련자들은 나이 들어서도 나잇값 하지 못하고 한인사회 에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져 야 한다. 많은 노인분들이 지금까지 노우 회관을 되찾고 싶었지만 영어를 못하고,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변호 사비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주저 했다.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은 반드 시 있다. 이제라도 한인사회는 노우회관 을 되찾는데 합심해야 한다. 이는 관련자 들이 고령으로 사망하기 전 반드시 해결 해야 할 한인사회의 과제이다. 넷째, 케이(K) 열풍을 이끄는데 콜로라 도 한인사회가 앞장해야 한다. BTS, 블 랙핑크와 같은 가수를 비롯해 김세영, 고 진영, 박인비와 같은 골프선수, 김치, 불 고기, 갈비와 같은 한국 음식, 마스크, 소 독용 티슈와 같은 한국방역제품 등, 케이 팝, 케이골퍼, 케이푸드, 케이방역제품 등 전세계가 한국의 그것에 열광하고 있 다. 이러한 분위기에 발맞춰 콜로라도 주

류사회에도 한국의 것을 널리 알리는 해 가 되길 바란다. 이외에도 콜로라도 한인 사회를 위해서는 덴버-인천간 직항노 선 개설 건, 한국어 운전면허시험, 코리 안 센터 건립 등은 꼭 필요한 안건들이 다. 관련 단체들이 이 모든 것들에 열정 과 소신을 가지고 행동한다면 고무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마지막으로 포커스 신문사의 올해 각오 는 이렇다. 사람들 이야기가 넘쳐나는 신 문으로 거듭날 생각이다. 가슴 뜨거운 이 야기는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담을 것이다. 잘한 사람은 더 큰 칭찬으로, 공공의 적 은 냉철하게 동포사회에 고발할 것이다. 모범이 될 수 있다면 작은 기사라도 마다 하지 않을 것이며, 지금까지 해온 한인사 회와 주류사회와의 교량역할도 지속할 것이다. 유익하고 볼거리 많은 기사로 독 자들의 눈높이도 한층 업그레이드할 생 각이다. 무엇보다도 한인 2세를 위한 교 육정보 제공과 문화행사 개최에 비중을 둘 생각이다. 부모들에게는 힘든 이민 생 활 속에서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동반자의 역할을 이어갈 것이다.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도 좋다.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만의 계획을 세워보는 것 이 중요하다. 올해는 마스크를 벗어 던질 날을 기다리며, 우리 모두 먼저 손을 내 밀 줄 아는 용기, 먼저 미소를 보낼 줄 아 는 따뜻함을 가진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 포커스 신문도 사건사고가 아닌, 이웃들 의 따뜻한 이야기로 가득 채워지길 소원 한다. <김현주 편집국장>


2021년 1월 7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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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7, 2021 l Weekly Focus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오로라시와 교역자회 정신 건강 세미나

영사관 민원실 종일 예약제 실시

오로라 커뮤니티 컬리지 겨울학기

2021년 1월12일 오후 7시 줌으로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영사민원 24 접속

온라인 ESL등록 2021년 1월7일까지

오로라시 국제 이민사업부와 덴버지역 교역자회는 코로 나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민들을 위해 상담 전 문가를 초빙하여 지난 22일에 이어 2021년 1월12 오후 7시 에 ZOOM을 통해 정신 건강 세미나를 개최한다. us02web. zoom.us/j/4353955864에 접속, 아이디는 435 395 5864.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민원실은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오전 부분 예약제 가 중단되고 12월7일부터 종일 예약제(오전 9시~오후 4시 30분)가 운영하고 있다. 예약은 영사민원 24 사이트 (consul. mofa.go.kr)로 접속, 문의는 415.921.2251로 하면 된다.

오로라 커뮤니티 컬리지는 12월7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겨울학기 ESL 강좌 접수를 받고 있다. 수업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Webex 또는 Zoom과 Google Classroom을 이용하여 내년 1월19일부터 3월27일까지 매주 2회씩(토 1회) 진행된 다. 문의는 303.340.7079 또는 www.ccaurora.edu/esl.

콜로라도 주 한인회, 이사진 등록 중

콜로라도 코로나19 무료 검사소 안내

대학 학자금관련 줌(Zoom) 세미나

1월16일 토요일 오후 3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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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보험사, 예약 후 무료 상담

콜로라도 주 한인회가 제 29대 이사진을 모집하고 있다. 자 격은 콜로라도에서 만 3년 이상 거주한 35세 이상의 한인 영 주권자나시민권자로,등록마감일은1월16일(토)오후3시까 지, 선거는 1월23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문 의 전화는 303.759.2280이나 720.254.0870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검사소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면서, 주간포커스는 덴버 메트로 지역을 비 롯해, 오로라, 파커, 웨스트민스터, 하일랜드랜치, 론트리, 등 한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설치된 무료검사소를 일목요연 하게 정리해서 웹사이트(focuscolorado.net)에 포스팅했다.

Myoung H KIM TAX & FINANCIAL SERVICES (대표 Myoung H KIM)은 최상의 무상학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하 우를 알려주는 세미나를 가진다. 예약 후 처음 한 시간은 무 료로 상담하며, 줌 세미나를 희망할 경우 impactliability@ gmail.com 또는 303.810.5114(해나 서)로 연락하면 된다.

온라인 선(先)신청 후(後)방문 접수제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캐햅(CAHEP) 패밀리 클리닉

국적신고 등 6월30일까지 방문 접수

원아모집, 코로나로 수업 취소시 환불

코로나19 무료 검진, 월~금

코로나19로 인해 영사관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법무부 는 국적이탈·선택·보유신고에 대하여 '선(先)온라인 신청 후(後)방문접수제도'를마련했다.영사민원24에서온라인신 청 후 6월30일 전까지 영사관을 방문하여 서류 접수하면 된 다. 문의는 샌프란신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한인기독교회 소속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에서 유치원생 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만 3세~5세이며, 내년 5월13일까 지 월수금반, 화목반이 운영된다. 코로나로 인해 일정이 변 경될 수 있으며, 만약 수업 취소시 원비는 모두 환불된다. 자 세한 문의는 303.589.4857로 하면 된다.

캐햅(CAHEP) 패밀리 클리닉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 여부 테스트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받을 수 있으 며 예약 및 문의 전화는 303.954.0058로 하면 된다. 캐햅의 주 소는 5250 Leetsdale Dr. Suite 110, Denver, CO 80246이다.

온라인 건강 및 성경예언 세미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위한

동양인 대상 혐오범죄 신고안내

2021년 1월22일~1월30일 오후 7시30분

후원 및 모금 진행중

폭언,인종차별 받았다면 신고해야

덴버재림교회는 2021년 1월22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 후 7시30에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라는 주제로 서상규 목 사(예언)와 이준원 박사(건강)를 초빙, 온라인 건강. 성경예 언 세미나를 가진다.YouTube It is written Korean 혹은 www. itiswrittenkorea.com에 접속하면 된다. 문의는 303.915.6624.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 념비 건립을 위해 모금을 받고 있다. 현재 건립위는 연방 국세청 501(c)3 규정에 의한 비영리단체로 공식 인가를 받 은 상태다.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콜로라도주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해 반아시아 정서 및 혐오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편견 에 가득찬 폭언이나 인종차별을 겪었다면 바로 911로 신 고해야 한다. 오로라 경찰서(303.917.7280)나 덴버 경찰 편 견 범죄부서(720.913.6458)로도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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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타운이슈

콜로라도 식당, 4일부터 일제히 실내식사 오픈

오버타임 수당 부당 수령

적색에서 오렌지색 단계로 하향조정, 정원 제한해 입장 허용

오로라시 경찰관 해고

콜로라도 내 레스토랑들이 지난 4일부터 일제히 실내식사를 허용했다.

지난 1월 4일 월요일부터 콜로라도의 코로나 19 단계가 적색단계에서 오렌지 색 단계로 조정되면서 레스토랑들이 실 내에서 손님들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 만 실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손님의 수는 정원의 25% 혹은 최대 50명까지 만 가능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게 된다. 며칠전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가 콜로 라도의 코로나 19 단계를 하향조정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시름이 깊었던 레스토랑 업계들은 두팔을 들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것이 과연 적절한 조치인지 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 확 진자의 수가 여전히 우려할 수준에 머 무르고 있음에도 너무 서둘러 레스토랑 의 문을 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으며, 갈팡질팡하는 정부 정책 역시 믿고 따르기가 불안하 다는 이야기도 낯설지 않다. 덴버의 블레이크 스트리트 테번 술

집의 주인 크리스 퓨슬리어는 고객들을 계속해서 유치하기 위해 3만달러를 들 여 실외 다이닝 텐트를 설치했다. 그러 나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마저도 어려움 이 많아졌다. 여기에 콜로라도 주가 실 외 다이닝 텐트와 관련된 규정을 바꿀 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자 그는 “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다. 어 떨 때는 하루하루가 아니라 시시각각으 로 정책이 바뀌고 있다. 어떻게든 살아 남으려고 애는 쓰고 있지만 겨울에 누 가 밖에 앉아서 술을 마시려고 하겠는 가?”라며 비즈니스 운영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12월 23일에는 더 글러스 카운티가 메트로 덴버 지역에서 처음으로 5 스타 프로그램(5 Star State Certification Program)을 시행하기 시작 했다. 콜로라도 보건환경부(CDPHE) 의 승인을 거쳐야 하는 이 프로그램은 최근 10일간 확진자의 수와 병원 입원

환자의 수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 는 지역에서 모든 제반 규정을 준수하 는 비즈니스들에게 비즈니스를 오픈해 영업할 수 있도록 공인해주는 시스템이 다. Certified COVID Best Practice Business라고 불리는 5 스타 공인을 받게 되 면 식당들은 정원 제한에 맞춰 실내 식 사를 허용할 수 있게 되는 등 어느 정도 의 정상영업이 가능해진다. 지금까지 더글러스 카운티에서는 18 개의 레스토랑, 14개의 짐/피트니스 센 터, 1곳의 실내 행사장이 공인을 받아 영업을 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비 즈니스들이 현재 공인을 받기 위한 절 차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더글러스 카운티가 아닌 다른 카운티들은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안정 권에 들지 못하는 바람에 아직 이 프로 그램을 승인받지 못해 프로그램을 시행 할 수가 없는 상황이며, 그래서 주지사 의 이번 발표 및 하향조정이 가뭄의 단 비처럼 반가운 상황이다. 콜로라도의 한인 레스토랑들과 술집 들도 이번 조치에 따라 일제히 실내 식 사인 인도어 다이닝을 준비하느라 분주 하다. 이들 비즈니스들은 지금까지 배 달과 투고로 근근히 버텨왔지만, 아무 래도 손님들이 매장을 직접 찾아 실내 에서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시는 것보다 는 매출이 크게 줄어 이번 조정으로 조 금이라도 숨통을 틀 수 있기를 희망하 고 있다. <이하린 기자>

바네사 윌슨 오로라시 경찰국장은 상관의 결 재가 없었음에도 결재했다고 거짓으로 보고하 고 오버타임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한 조던 오 드닐 경찰관을 해고조치했다고 밝혔다. 오로 라시 경찰국의 입장문에 따르면, 오드닐 경관 은 지난 6월 4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 교육과 정을 이수한데 대한 수당 지급을 요청했다. 그 는 자신의 직속 상관에게 과정 이수를 보고했 으며 해당 상관이 수당지급을 결재했다고 주 장했다. 그러나 오로라시 경찰국 감찰반의 내 사 결과, 당시 오드닐의 상관은 결재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드닐 경관에 대한 오 로라시 경찰 징계위원회와 독립 심의의원회 (Independent Review Board)는 오로라시 경찰 감찰반의 내사 결과를 검토한 결과, 오드닐 경 관이 3가지의 경찰국 내규를 위반했다고 판단 하고 그의 해고를 경찰국장에게 권고했다. 윌 슨 경찰국장은 두 위원회의 권고안을 검토한 직후 오드닐 경관을 해고 조치했다. 윌슨 국장은 “경찰관들은 아카데미 입소 첫날 부터 의무, 명예, 정직을 지키겠노라 선서한다. 거짓과 부정직으로 일관한 오드닐 경관은 경찰 관으로서의 이같은 가장 기본적인 가치를 저버 리는 행위를 했다”고 지적했다. 오드닐 경관은 지난 2011년부터 오로라시 경 찰국에 근무해왔으며 마지막 보직은 순찰경관 이었다. 그는 오로라 민권 서비스 위원회(Aurora Civil Service Commission)에 해고에 대한 이 의 제기를 할 수 있다. 오로라 경찰관협회(Aurora Police Association)는 오드닐 경관의 해고에 대한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았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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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스토리

덴버지역 강수량 평년의 60% 불과

포트 콜린스 거주, 은퇴 여의사

149년 동안 8번째 건조한 날씨 기록…가뭄 심각

코로나로 희생된 의료인들 위한 추모 리본 장식

덴버지역의 비 또는 눈에 따른 강수 량이 평년에 훨씬 못미쳐 기상 역사상 8번째로 건조한 해로 기록됐다. 최근 덴버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올 한해동안 덴버 국제공항의 비와 녹은 눈을 합친 강수량은 8.74인치에 그쳤 다. 이는 연 평균 강수량이 14인치 이 상임을 감안할 때 60%에도 못미치는 적은 양이며 올해는 1872년 이래 8번 째로 건조한 해였음을 의미하는 것이 다. 덴버지역의 1년 강수량이 9인치 미 만으로 떨어진 해는 1872년 이후 모두 10번 있었는데, 그중 4번은 2000년 이 후 발생했다. 올 한해 덴버공항의 적은 강수량은 예외적인 것은 아니다. 콜로라도주 중 부지역에 위치한 스테이플튼 공항의 기상 관측소는 올해가 기상 역사상 5 번째로 건조한 해라고 밝혔고, 위트 리 지 공항도 올해가 2002년 이후 18년만 에 가장 건조한 해였다고 전했다. 올해 초에는 강수량이 꽤 됐었다. 4월 중순경까지는 평년에 비해 비가 넉넉

히 오는 바람에 오히려 평년보다 습도 는 더 높았다. 통상 덴버지역에서 한해 의 강수량은 4월부터 시작해 8월까지 계속되는 잦은 뇌우에 의해 좌우된다. 그런데 올해는 이 5개월 동안 예년과 는 현저히 다르게 많은 비를 동반하는 뇌우 횟수가 극히 적었다. 올해의 가뭄은 기상 역사상 10번째로 가물었던 2018년에 이어 2년만이다. 그러나 2018년에 다른 덴버 메트로지 역에서는 강수량이 적지 않았다. 2018 년에는 덴버 공항 인근 지역만 유독 강 수량이 적어 사상 6번째의 건조한 해 로 기록됐었다. 당시 스테이플튼 공항 인근은 사상 13번째로 가뭄이 심한 해 로 기록됐다. 콜로라도주에서는 최근 수년동안 가 뭄이 무척 잦았다. 비나 눈이 적게 내 려 근래 보기드문 가뭄에 시달림으로 써 식수원 확보가 어려워지고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등 많은 문제점들을 야 기했다. 작년의 보잘것없는 강수량은 덴버 지 역에 한정되지 않았다. 널리 퍼진 건조 함은 주 전역에 걸쳐 문제가 되어 콜로 라도는 오랜 시간 동안 최악의 가뭄 중 하나로 빠져들게 했다. 2020년은 이미 끝났으니 2021년에는 예년 평균 이상 의 비나 눈이 오기를 하늘에 바랄 뿐 이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주 포트 콜린스에 사는 은 퇴 여의사가 콜로라도를 비롯해 미전 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들을 진료하거나 이들을 위해 일 하다 목숨을 잃은 의료, 보건, 행정 등 관련 분야 종사자들을 추모하는 리본( 사진)을 자신이 거주하는 동네에 장식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고 덴버9뉴스 가 최근 보도했다. 의료, 보건, 행정 등 관련 분야 종사 자들에는 의사, 간호사, 약사, 구급대 원, 사회복지사, 보건행정가 등이 모 두 포함된다. 은퇴의사인 카릴 팅은 코로나19 대유행이후 목숨을 잃은 사 람들 수만큼 리본을 제작해 자신의 포 트 콜린스 집 앞과 인근 블록에 걸었 다. 팅은“나는 주민들이 그들이 얼마나 많이 희생됐는지를 알았으면 좋겠다. 최소한 2,900명에 달한다. 실제 리본 수는 모두 2,921개다. 접근 가능한 데 이터를 통해 파악한 희생자 숫자다” 라고 말했다. 희생자 숫자는 ‘가디 언’(The Guardian)과 ‘카이저 헬스 뉴스’(Kaiser Health News)가 심층 조 사를 통해 작성한 보고서에서 인용한 것이다. 연방정부는 미국에서 얼마나 많은 의료분야 종사자들이 코로나19 로 사망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 보고서에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보건행정가

같은 사람들이 포함됐다. 이 희생자수는 수십년 동안 아프고 부 상당한 환자들을 치료해 온 팅에게는 개인적으로 모두 동료라는 생각에 남 다르다. 팅은 이제 동료들의 희생을 명 예롭게 기릴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 팅은 “나는 38년 동안 의사로 일하다 2년 전에 은퇴했다. 의료진이든 행정직 이든 그들은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다 희생당한 사람들이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희생된 사람들 의 수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급증 했다. 따라서 희생자들을 전부 가시적 으로 포트 콜린스의 한 동네에 전시한 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 도 팅은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이 리본 들을 보아주었으면 한다. 팅은“리본의 중간쯤에 오기도 전에 나는 울음을 참기 어려웠다. 이들 각 각은 모두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 다. 이들의 희생을 사람들은 알아야 한 다” 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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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뉴스

백컨트리 스키어 눈사태에 묻혀 사망

족제비도 코로나 백신 접종

2019~2020 시즌 눈사태 사망자 총 6명

변종 바이러스 키울까봐

콜로라도주내 산간오지에서 스키를 즐기는 백컨트리(backcountry) 스키어가 눈사태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2019~2020 시준 눈사태 사망자가 총 6명에 육박하고 있다.

콜로라도주내 산간오지에서 스키를 즐 기는 백컨트리(backcountry) 스키어가 눈사태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2주일만에 또 1명의 백컨 트리 스키어가 지난 26일 버서우드 패 스(Berthoud Pass) 인근에서 스키를 타던 중 눈사태를 만나 사망했다고 덴버 포스 트가 보도했다. 그랜드 카운티 수색 & 구조대(Grand County Search and Rescue/GCSR)는 이 번 사고가 26일 오후 3시쯤 버서우드 패 스의 First Creek Drainage에서 발생했다 고 밝혔다. ‘Chimney Chute’로 알려 진 이 지역은 매우 좁고 가파르며 북동 쪽으로 향한 나무 밑 경사면(slope)이다. 구조대에 따르면, 당시 혼자 스키를 타 던 이 스키어는 가족들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에 가족들 은 마지막으로 목격됐던 정확한 장소를

구조대에 알려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 려졌다. 수색대원들은 당시 눈사태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한 결과, 먼저 스 키 고글 1쌍을 찾았으며 이후 눈사태 탐 침을 사용하여 실종된 스키어를 찾아 냈다. 구조대와 콜로라도 눈사태 정보 센터(Colorado Avalanche Information Center)에 따르면 발견 당시 스키어는 눈 속에 완전히 파묻혀 사망한 상태였던 것 으로 전해졌다. 구조대는 이 스키어는 눈사태 송수신기(avalanche transceiver) 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콜로라도 눈사태 정보 센터는 이번에 사망한 백컨트리 스키어는 최근 2주일 사이에 발생한 4번째 사망자다. 지난 12 월 18일, 백컨트리 스키어 1명이 크레스 트드 버트 근처에서 눈사태로 사망했고, 19일에는 실버튼 근처에서 2명의 백컨

트리 스키어들이 역시 눈사태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콜로라도 스키 시즌은 매년 11월에서 5월까지인데 2019~2020 시즌에는 눈사태 사망자가 총 6명이었 다. 올시즌은 아직 5개월이나 남았음에 도 벌써 사망자가 4명에 달해 우려를 낳 고 있다. 콜로라도주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스키 리조트 이용에 많은 제약이 생김에 따라 산간오지에서 스키를 타는 백컨트리 스키어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 다. 백컨트리 스키어용 장비 판매가 현 저히 증가한 사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 다. 이와관련, 전문가들은 경험이 없는 초보 백컨트리 스키어들이 늘어남에 따 라 사고의 위험도 그만큼 높아졌다고 지 적했다. 특히 최근들어 콜로라도주 산악지역에 서는 규모가 작지만 충분히 위험한 눈 사태가 자주 발생해 사고의 위험이 크 게 높아졌다. 따라서 초보자들은 스키를 타기전에 경험이 많은 스키어나 전문가 로부터 사전에 교육을 철저히 받고 가능 하면 유경험자들과 함께 스키를 타는 것 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또한 스키 를 타러가기전에는 콜로라도 눈사태 정 보 센터에서 발표하는 눈사태 예보를 반 드시 파악해야 한다고 아울러 조언했다. 콜로라도 눈사태 정보 센터는 12월달 에는 서부 보다 동부 산악지역에서 눈 사태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미국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검은발족제비 일 부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실험 용 백신을 맞았다. 23일 CNN 방송과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토니 로케 국립생태건강센 터 박사 등이 소속된 콜로라도주의 연구팀 은 연방어류·야생동물국 승인을 받아 올 봄부터 가을까지 국립보호소에 있는 검은 발족제비 180마리 중 120마리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검은발족제비는 1979년 멸종 판정을 받았 으나 와이오밍주내 한 지역에서 소규모로 발견된 뒤 번식에 성공하며 생존해오고 있 다. 사람으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유럽 등지에서 집단 살처분된 밍크와는 사 촌 격이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올봄 수 컷 검은발족제비 18마리에게 두 차례에 걸 쳐 백신을 접종했으며, 이후 모두에게서 항 체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작용은 아 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예방 효과 관련 데이 터는 모이지 않은 상태다. 전문가들은 바이 러스에 취약한 동물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멸종 방지뿐만 아니라 인수공통감염 가능성을 차단하는 데에 중요하다고 지적 했다. 코로나19는 박쥐를 숙주로 삼던 바이 러스가 인간에게 옮아와 질병을 일으킨 인 수공통감염병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 런 질병의 경우에는 사람을 통해 동물로 옮 겨간 바이러스가 변이할 수 있어 더욱 위험 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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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콜로라도에서 바뀌는 정책들

콜로라도 최저임금, 시간당 $12.32로 인상

1월1일부터, 대부분 노동자들과 관련

팬데믹으로 업주들은 비용부담 우려

콜로라도에서 1월 1일부터 바뀌는 정책 들과 신규 법들은 다음과 같다. 이들 중 대 다수는 노동자들과 관련되어 있다. ◆고용인들을 위한 병가휴가

상원법안 SB20-2-05는 흔히 '건강한 가족과 직장 법령'으로 알려져 있으며, 16명 이상의 직원을 둔 고용주들은 2021 년 1월 1일부터 직원들에게 유급 병가를 제공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30시간 일을 할 때마다 1시 간의 유급 병가가 주어지며, 1년간 쌓일 수 있는 병가는 최대 48시간이다. 나머지 고용인들은 내년인 2022년 1월 1일부터 유급 병가를 제공받는 것이 의무화될 예 정이다. ◆공중보건 비상상황 동안 내부고발자 보호

하원법안 20-1415는 코로나19 팬데믹 과 관련해 추가의 권리를 제공하게 된다. 건강과 안전 문제와 관련해 우려를 제기 하는 직원들은 보호를 받게 된다. 2020 년에도 비상 규정이 시행되기는 했으나, 1월 1일부터 일부 변경된 사안들이 효력 을 발생하게 된다. ◆불공평한 임금 예방

콜로라도의 평등한 임금 법령(SB19-

085)은 지난 1963년에 통과된 연방의 평 등한 임금 법령을 기반해 만들어졌다. 이 는 성 정체성을 포함한 성별에 근거해 임 금의 차이를 두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고용주들은 사업장의 규모가 어떻든 간에, 모든 직원 채용에 있어서 혜택과 임금 상하한선 등을 포함해 평등한 기 회를 제공해야 한다. 상세한 요구조건은 지난 11월에 콜로라도 노동고용청이 승 인한 평등한 임금 규정에 나와 있다. ◆새로운 최저임금

2021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은 시간 당 종전 $12에서 $12.32로 소폭 인상된 다. 2006년에 콜로라도의 유권자들은 주 민투표를 통해 인플레이션에 대비해 최 저임금을 올리는 것을 승인했다. ◆콜럼버스 데이 폐지

사실 이것은 2021년에 새로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 2020년에 하원법안 201031이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콜로라도 는 매년 10월 첫번째 월요일에 콜럼버스 데이 대신 성녀인 프랜시스 자비어 카브 리니 데이를 축하하게 된다. 카브리니 수녀는 가난한 자, 노인, 이민 자, 불행한 자들을 돕는 것에 평생을 헌 신했으며, 1910년에 룩 아웃 마운틴에 고아 소녀들을 위한 여름 캠프를 열기 위해 토지를 매입했다. 이 곳은 오늘날 카브리니 수녀의 제단이 위치해 있으며, 그녀가 시작한 놀라운 전설의 역사가 시 작된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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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가 새해를 맞아 최저임금을 시 간당 $12.32, 팁을 받는 직원은 시간당 $9.30으로 각각 인상한다. 이것은 콜로라 도 헌법에 따라, 소비자 물가지수에 근거 해 연간 인플레이션 요율을 조정하면서 함께 주 전역에서 2.7%를 올리면서 인상 되는 것이다. 콜로라도의 유권자들은 지 난 2016년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헌법개정안을 승인했었다. 그러나 31개 카운티가 여전히 코로나19 경보 적색 단 계에 머물러 있고 실업률이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이 시행되면서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심하게 의존하고 있는 레스토랑이나 접객업계들 의 시름은 더 깊어지고 있다. 지난 수개월간 식당의 문을 닫거나 제 한된 상황에서 영업을 해온 콜로라도의 식당들은 의무적으로 인상된 최저임금 에 더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고 이구동 성으로 외치고 있다. 특히 덴버의 경우, 지난 2019년에 최저임금을 주의 기본수 준을 넘어 더 인상하는 안을 통과시키는 바람에 2021년에는 시간당 $14.77로 책 정돼 최저임금 인상폭이 시간당 $1.92로 더 커졌다. 콜로라도 레스토랑 협회의 CEO인 소니 아 릭스는 “인상폭이 얼마 안돼보일지는 몰라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렌트비와 직원 월급 주는 것에도 압박을 받고 있는 레스토랑 업주들에게는 엄청난 부담”이 라고 밝혔다. 레스토랑 협회는 지난해 9월에 덴버시

에 소재한 레스토랑들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해 최저임금 인상에 관한 업주들의 의견을 물었다. 20%의 레스토 랑 업주들은 최저시급이 인상될 경우 레 스토랑의 문을 닫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으며, 59%는 직원의 수를 줄일 것이 라고 답변했다. 레스토랑 협회는 덴버 시 의회에 임금 인 상을 연기해달라고 요구하는 그룹들 중 하나이다. 덴버시는 이와 관련해 최저임 금 인상은 계속 시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마이클 핸콕 덴버 시장은 지난 11월, 성 명을 통해,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우 리 경제가 회복하게 되면 최저임금 노동 자들과 함께 가야 한다. 특별히 여성과 유 색인종들이 불균형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더 이들을 배려해 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덴버의 2022년 최저임금은 $15.87로 다 시 오르게 되며, 내년 이후로는 소비자 물 가지수와 연계되어 인상될 예정이다. 연방의 최저임금인 $7.25는 2009년 이후 로는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콜로라도를 포함한 20개 주는 1월 1일부터 최저임금 을 인상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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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우선순위 놓고 논쟁 확산

지금까지 112,510명 코로나 백신 접종

정치공세에 집단시설 우선 접종안 철회

전체 콜로라도 인구의 2%만이 접종 마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이 지 속하면서 국제사회에서 가열되던 백신 쟁탈전이 국가 내부로까지 파고들고 있 다. 미국에서는 주 정부의 배분 우선순 위를 둘러싸고 범죄자가 준법 시민보다 먼저 접종을 받는 게 윤리적으로 합당하 냐는 논쟁까지 이어지고 있다. 3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콜로 라도주는 고령층과 기저질환이 있는 시 민보다 교도소 수감자들에게 백신을 먼 저 접종하려던 계획을 세웠다가 십자포 화를 맞고 백지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네티즌들과 콜로라도주 검사 까지 비판에 가세하면서 주정부는 결국 굴복했다. 콜로라도주가 재소자들에게 우선순위 를 둔 데에는 방역을 더 효과적으로 차 단하려는 이유였다. 교도소처럼 많은 사 람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시설은 집단발 병 가능성이 크다. 출퇴근하는 교도관들 이 감염되면 가족이나 지인을 통해 급속 한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질 위험도 있 다. 의학저널 랜싯의 작년 10월 보고서 에 따르면 콜로라도주에서 발생한 15

대 대형 집단발병 가운데 14건이 교정 시설이나 대학 기숙사와 같은 공동생활 시설에서 발생했다. 미국 전체적으로도 50대 집단발병 중 40건이 교정시설에서 나왔다. 매튜 위니아 콜로라도대 생물윤리·인 간성 센터 소장은 "재소자들은 뭔가 끔 찍한 짓을 저질러 감방에 있기 때문에 줄을 설 자격조차 없는 사람들로 낙인이 찍힌 인구"라고 말했다. 위니아 소장은 누가 접종 자격이 있느냐를 윤리적으로 따지는 식으로 우선순위를 정한다면 코 로나19 대유행 기간이 길어지고 사망자 만 늘어날 뿐이라고 지적했다. 미 싱크탱크 '교도정책 이니셔티브'에 따르면 미국내 10여개 주가 방역 차원 에서 콜로라도주와 비슷한 접근법을 취 하고 있다. 뉴저지, 워싱턴 등은 이미 재 소자들에게 접종을 시작했고 코네티컷, 델라웨어, 뉴멕시코 등 7개주는 현장 의 료진, 요양원 거주자 다음으로 재소자에 게 접종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있다. WP 는 주 정부의 절반 정도가 일반 대중보 다 재소자들을 우선시하는 쪽으로 백신 보급을 추진하지만 세부 사항은 결국 정 치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콜로라도주는 정치적 비판 속에 교정 시설을 우선순위에서 배제하면서 노숙 인 쉼터와 같은 다른 집단생활 시설도 함께 강등시켜 새로운 리스크를 만들기 도 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에서 지금까지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의 수는 총 112,510명인것 으로 나타났다.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보 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총 262,275 회분의 백신을 공급받아 이중 43%에 해 당하는 112,510회분을 사용했다. 이는 콜로라도 인구의 2%에 해당하는 것으 로, 1월 4일까지 미국 전체 평균인 1.38% 를 상회하는 것이다. 그러나 제러드 폴리 스 주지사에 따르면, 보건당국이 접종을 마친 사람들의 수를 통계에 포함시키는 데 최대 3일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이 미 접종을 받은 사람의 수는 더 많을 것 으로 예상된다. 콜로라도는 지난 해 12월 14일에 화이 자로부터 46,800회 분량의 백신을 공급 받아 그날 오후부터 접종을 시작해 아직 한달이 채 되지 않은 상황이다. 콜로라도 내에서 접종을 위해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는 카운티는 볼더 카운티 이다. 지난주 금요일에 볼더 카운티는 백 신 접종 절차를 쉽게 하고 혼선을 최소화 하기 위한 웹사이트 운영을 시작했다. 주 민들은 볼더 카운티 웹사이트에 접속해 몇가지 질문에 답변을 한 후 등록을 하 면 자신이 백신을 접종받을 자격이 있는 지 여부를 알려주는 이메일을 받게 된다. 볼더 카운티 보건당국의 대변인 챠나 구 세티스는 “오늘 아침(1월 4일)에 이미 15,000명이 등록을 했다”고 밝혀 주민 들의 관심이 매우 높음을 시사했다. 볼더 카운티 외에도 각각의 카운티들은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백신 접종에 관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최우선순위였 던 의료진이 접종을 마치면 다음 후보군 으로 70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이들에 대한 접종 여부 나 접종 관련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덴버 보건부를 비롯한 각 카운티 보 건 관계자들은 추후 몇주 안에 이와 관련 된 정보를 공개할 에정이다. 미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접종을 하 고 있는 주는 사우스 다코타로, 주 인구 의 3%가 백신을 접종받았다. 사우스 다 코타는 43,325회분의 백신을 공수받아 26,913명의 주민들이 백신을 접종받아 보유 백신의 62%를 이미 소진했다. 참고 로 콜로라도의 인구수는 사우스 다코타 보다 5배 이상 많다. 국가별로는 이스라엘이 전세계 모든 국 가를 단연 압도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4 일 현재까지 인구 100명당 15.83명이 접 종을 받아 세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를 아랍 에미레이트(8.35명), 바레인 (3.62명), 영국(1.39명), 미국(1.38명), 덴마 크(0.89명)가 잇고 있다. 인구별로 접종을 받은 사람의 수는 미국 이 가장 많다. 미국은 4일 현재까지 456 만명이 접종을 받았으며, 중국이 12월 31 일까지 450만명에게 접종을 해 미국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스라엘은 137만 명, 영국은 12월 27일까지 94만 4539명 에게 접종을 완료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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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辛丑年) 신년사 모음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

격변의 한 해를 보 내고, 신축년 새해 를 맞았습니다. 미증 유의 현실과 마주쳐 모든 인류가 고군분 투하는 가운데, 이웃 을 먼저 생각하며 상 생을 실천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립 니다. 상생의 힘으로 새해 우리는 반드시 일상을 되찾을 것입니다. 방역은 물론 경 제와 기후환경, 한반도 평화까지 변화의 바람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이라 했습니다. 모두의 삶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까지 한 사람의 손도 절대 놓지 않고 국민과 함께 걷겠습니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분들과 지금도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방역 일 선에서 애써오신 분들과 희망을 간직해 주신 국민들께 ‘국민 일상의 회복’으 로 보답하겠습니다. 2021년 대한민국의 첫걸음을 국민들과 함께 힘차게 내딛습 니다. 국민이 희망이고, 자랑입니다.

윤정수

주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

지난 1월에 우리 사 회에 앞으로 1년간 어떤 일이 벌어질지 를 예상한 사람은 거 의 없었습니다. 콜로 라도 주민들은 지난 10개월간 엄청난 도 전에 직면했습니다. 세계적인 팬데믹에 경제 대공황, 수많은 산불 등 우리 삶의 많 은 부분들은 하나하나 이런 도전들에 영 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2020년은 가고, 새해가 밝았습니 다. 저는 우리가 서로서로를 돕고 격려하 며 새해를 맞이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지역 사회의 비즈니스들을 돕고, 이웃에 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치명적인 바이 러스로부터 여러분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의해 주십시오. 새롭게 밝아온 2021년의 지평선 너머로 저는 희 망을 봅니다. 특히 콜로라도와 전국 각주 에는 이미 첫번째 백신이 들어와 접종을 시작한 것은 고무적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주지사인 것이 자랑스럽고, 새해가 가져올 새 삶을 기대합니다. 콜로라도의 한인 커 뮤니티에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울이고 제 사무실의 문은 여러분을 위해 항상 열려있음을 기억해주십시오. 우리는 아직도 헤쳐나가야 할 길이 멀지만, 우리 커뮤니티는 서로 힘을 합쳐 이 어둠속을 뚫고 나갈 길을 함께 찾아나갈 것입니다. 2021년의 밝은 날을 기대하며,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들의 건강하고 번영하는 새해 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이클 베넷

덴버 시장

잔 켈너 제18사법구역 검사장

지난해 선거에서 한인 여러분 께서 보 내주신 성원과 지지 에 깊은 감사의 인사 를 전합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때문에 우리 모두 힘든 시간 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밝은 새해가 다가 왔습니다. 2021년은 한인 여러분들의 삶 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신임 사법구 검사장으로서 한인 여러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이클 핸콕

연방 상원의원

존경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지 난해 코로나19 팬데 믹으로 인해 겪으신 많은 어려움들을 딛 고 일어나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뜻 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세 계 경제가 멈췄으며 개인들의 활동 및 이 동에도 큰 제약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어 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동포사회는 한 마음 한 뜻으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 로 돕고 자발적으로 베푸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총영사관 또한 이러한 동포 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필수정보의 신속한 전달 등 의 노력을 부단히 해오고 있습니다. 동포 여러분, 2021년 흰 소의 해를 맞이 하여 소처럼 우직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 하셔서 하시는 일이 더욱 번창하기를 바 라며, 미국내 팬데믹이 조속히 종식되어 직접 만나뵙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

주간 포커스 독자 여러분,

여러분과 여러분 의 가족들이 안전하 고 평온한 연말연시 를 보내기를 희망합 니다. 지난 한해는 콜로 라도의 주민들은 물 론이고 모든 미국인들에게 참 힘든 해였 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지난날을 돌아보 고 재충전할 시간을 가졌기를 바랍니다. 또 우리 모두 작년 한해동안 우리 모두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에게 감사하기를 희망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제이슨 크로우 연방하원 의원

2020년은 정말 힘 든 한 해였습니다. 수백개의 소상공 비 즈니스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코로나19 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습니다. 이제 우 리는 회복을 향해 함께 협력하기 시작함 에 따라, 저희들도 우리 커뮤니티의 많은 학생들과 가족들, 소상공 비즈니스들을 도우며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시작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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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중요한 커뮤니티임을 잊지 말아 주십 시오. 한인 여러분들과 직접 만나서 인사 하고 대화할 수 있는 한인 커뮤니티 행사 들이 참 그립습니다. 올해는 다시 여러분 들과 만날 수 있기를 꼭 희망해봅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제프 베이커

아라파호 카운티 제3구역 카운티장

안녕하십니까, 한 인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 아왔습니다. 2020년 은 논란이 많았던 선 거와 코로나 팬데믹, 그리고 가족들을 만 나기 위해 여행을 자제해야 해 더 힘들었 던 해였습니다. 2021년은 여러분들이 하 시는 일이 더 번창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 원합니다. 정부 규정이나 절차, 특별히 아 라파호 카운티와 관련해 질문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할 수 있는 한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yangsonbaker@gmail. com 혹은 720-341-1902로 연락주십시 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마이클 송 콜로라도 주 대한민국 명예영사

덴버의 한인 여러 분, 끝날 것 같지 않았 던 2020년도 어느덧 역사의 뒤안길로 사 라졌습니다. 이제 콜 로라도를 비롯한 전 국적으로 백신접종이 시작되었고, 유럽 등지에서도 백신접종에 탄력을 받기 시작 했습니다. 우리를 1년 내내 괴롭히던 코로 나 팬데믹의 끝을 볼 수 있다는 희망이 어 느 때보다 더 커지고 있습니다. 한인 여러분,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묵묵히 정부의 정책에 따라주고 협력해 온 여러분들의 노력에도 꼭 좋은 결실이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하나로 서 함께 해낼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 으십시오.

한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이 자리를 빌 어 한인 커뮤니티 구 성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 사를 전하고 싶습니 다. 지난 한해 우리 모두에게는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모두들 힘들었지만, 열심히 노력했고, 그래서 우리는 우리 커 뮤니티를 잘 유지해가고 있습니다. 또 코 로나 사태를 통해 우리 삶에서 너무나 당 연하게 생각했던 것들, 집, 건강, 가족에 대 해서도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새해인 2021년에는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 모두가 더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마이크 코프만

정기수

오로라 시장

제29대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 당선인

지난 2020년은 우 리 모두에게 참 힘든 한 해였습니다. 그래 서 새해에 대한 기대 가 정말 큽니다. 한인 커뮤니티의 모든 분 들이 행복하고 번창 하는 신년을 맞이하기를 희망합니다. 한 인 커뮤니티는 제게도, 오로라 시에도 정

어렵고 험난했던. 2020년을 뒤로하 고 신축년 새해가 환하게 펄쳐지는 시점에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의 노 고에 삼가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올립니다. 모든 어려움을 물리치고 희망의 기대와 함께 동포 여러


2021년 1월 7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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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주간 포커스 분의 소통과 화합, 건승을 기원합니다. 희 망의 끈을 놓지 마시고 찬란하게 꽃 피우 는 인동초처럼 신축년 새해에는 모든걸 회복하고 승리할 수 있도록 용기를 가지 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어지기를 바라며, COVID-19 사태가 진정 되어 정상적인 삶 속에서 행복한 나날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홍석

월드옥타 콜로라도 경제인협회장

콜로라도 주 한인 노인회장

최윤성

존경하는 교민 여 러분, 신축년을 맞이 해서 가정에 소망과 평안이 가득하시기 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새해에는 이웃과 소통하며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한인사회의 어른 단체로서 그 역할을 다하 겠습니다. 교민 여러분들도 권익과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2021년이 되었 으면 합니다. 내내 건강 하십시오.

안녕하십니까. 한인 동포 여러분. 코로나 19 팬데믹의 어둡고 긴 터널의 끝은 아직 잘 보이질 않습니다. 사랑하는 가정과 삶 의 터전인 사업체를 지키기 위해, 코로나와 싸우며 고군분투하 시는 한인 동포분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 합니다. 2021년 새해에는 한인 공동체 모임 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동 포분들을 뵙기를 소원해 봅니다. 2021년 신 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금석

유미순

3.1운동 UN/유네스코 등재 덴버지부장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협의회장

신축년 새해에는 소망하신 모든 꿈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시길 먼저 기원합 니다. 지난해에 3.1 운동 유네스코 등재 와 유관순 날 2 주년 오로라시청 행사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 는 성원과 협조를 해 주신 위원 여러분 과 코로라도 교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모두의 가정과 일터 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존경하는 덴버 교 민 여러분께, 코로 나로 힘들었던 한 해가 지나가고 희 망 가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도 재미한국학 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에 지속적인 관 심과 사랑을 가지고 다음 세대를 위해 물 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 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새해에 도 더욱 열심히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에 게 한국을 교육하며 또한 외국인들에게 도 한국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 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석산

콜로라도 주 한인회 전 회장

콜로라도 교민 여 러분, 모두가 힘들었 던 경자년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교민 여 러분 우리가 어떤 민 족 입니까? 세계의 어느 민족보다도 우 수하고 탁월한면서도 저력있는 민족입니 다. 이 고통 스런 상황을 우리 함께 이겨냅 시다. 새해 신축년에는 웃음과 행복이 넘 치는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정미

콜로라도 한인재단 대표

지난 한해에도 저 희 콜로라도 한인재 단에 보내주신 성원 에 감사드립니다. 신 축년 새해에 교민 여 러분의 건강과 소원 하시는 일들이 이루

윤진기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장

지난 한해는 미국, 한국을 불문하고 코 로나 사태, 정치적 신념의 대립으로 인 한 양극화 등으로 국론은 분열되고 사 회적 불안감이 팽배 한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2021년 신축년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불안감과 여러 어려움들을 따뜻한 마음 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잘 이겨낼것이라 믿습니다. 모든 일이 풍성한 결실로 돌아 오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주활 덴버 교역자회장

힘들고 어려운 시간속에서도 잘 견뎌 주 셔서 감사합니다. 고통스러운 막힘과 멈춤 이 계속 이어져도 이웃을 사랑하며 나누

며 가슴으로 격려하며 여기까지 걸어오신 교 민 여러분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2021년이라는 시간은 우리 모두에 게 하나님이 주신 선 물의 시간입니다. 2021년은 우리 모두에 게 가장 복되고 아름다운 열매로 가득 채 워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총 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장문선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장

동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 년은 신축년 즉, 하얀 소의 해라고 합니다. 하얀 소라는 이미지가 왠지 신비롭고 밝게 느 껴지는데요, 특별히 올 해는 밝고 좋은 일들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그 어느 때보다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특히 오랫동안 학교에 못 가고 친구들도 못 만난 우리 모든 학생이 생기를 되찾고 즐거운 추 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길 염원합 니다. 한국학교 가족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학교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 로 감사드립니다.

로라 김

한미은행 덴버 LPO 본부장/부행장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많은 고통과 어 려움에 직면했던 현 실을 바라보며, 안타 까움으로 마음이 무 너졌던 많은 분들에 게 먼저 위로를 전하 고 싶습니다. 새 술은 새 포대에 담듯, 아 무쪼록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이미 다가온 뉴 노멀 시대에 잘 적응하며,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기쁨과 감 사함을 누리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 다. 저 또한 한인사회의 치아 건강을 위한 헌신을, 저의 보람과 사명으로 알고, 보여 주신 성원에 감사하며 보답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정희

박정희 부동산 대표

지난 한 해 동안 박정 희 부동산을 사랑해 주신 동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 니다. 희망찬 신축년 새해에 한인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차고, 즐거움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마이클 리

마이클리 교통사고전문 로펌 대표

콜로라도 교민 여 러분, 지난해는 코로 나19로 인해 참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 습니다. 이러한 어려 움 속에서도 우리는 이 시간을 슬기롭게 잘 견뎠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더욱 희 망찬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해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는 건강이 가장 중 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 니다. 동포 여러분들도 늘 건강하시고, 올 한해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존경하는 콜로라도 교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여러분 가정에 행 복이 가득하기를 기 원하겠습니다. 우리 는 새로운 한 해, 그리 고 변화의 시작점에 서 있습니다. '삶은 순 간의 합이다'라는 말처럼 움츠려 들고 포기 하기보다는 매 순간 행복하고 즐겁게 사시 면서 나만의 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항상 건강, 안전관리에 힘쓰시고 2021년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해 가 될 수 있도록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 길 기원하겠습니다.

정용수

라이언 박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장

존경하는 콜로라도 교민 여러분, 해병대 전우회는 사명감을가 지고 한인사회에서 그 명예를 지켜나가며 지 속적인 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신축년에는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안헨리 안헨리 치과 원장

박 덴탈 원장

지난해 다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새 해에는 더욱 더 건강 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축복이 함께하 길 기원하겠습니다. 지난해 박덴탈에 보 여주신 성원과 관심에 너무도 감사드리 며 올해도 더욱 발전되고 나아진 박덴탈 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8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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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주간 포커스 -

제이 킴

제이킴 부동산 대표

2021년 희망찬 새 해를 맞이하여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 주 신 성원에 심심한 감 사를 드리옵고, 신축 년에도 변함없이 배 전의 노력으로 고객 만족을 약속 드리겠 습니다. 모두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다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동포여 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장우식

프라미스원 뱅크 덴버 LPO 소장

희망과 의지를 가지 고 ‘이뤄내는 2021 년’되시기를 바랍 니다. 풍요와 희망, 기회의 상징인 흰색 소의 해를 맞아 성실 하고 부지런한 소의 기운이 여러분의 가정 과 일터마다 널리 퍼져, 건강과 행복이 넘 쳐나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동원

오픈뱅크 콜로라도 LPO 소장

지난해 모든 어려움 을 잘 이겨내신 동포 여러분들께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냅 니다. 새해에는 동포 여러분이 바라고 소 망한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를 기원합니 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코로나 극 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합시다. 새해 복 많 이 받으십시오.

타미윤

타미윤 부동산·융자 대표

교민여러분들 안녕 하십니까? 2021년 새해에는 우리 한인 사회가 서로의 만남 을 더욱더 귀하게 여 기는 한해가 되길 소 망해 봅니다. 저 역 시 한인사회의 경제활동을 통하여 열과 성을 다하여 더욱더 열심히 한인사회와 함께 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타미윤을 믿 고 찾아주신 한인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2021년에도 정직 히 최선을 다하며 일 하겠습니다.

박수지

헤리티지 한인입양아 한인캠프 대표

신축년 새해는 우리 2세들의 장래를 위 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 원합니다. 그동안 헤리티지 한인 입양아

캠프에 성원을 보낸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보냅니다. 우리 동포들의 가정마다 소원하시는 모든 것 이 풍성한 은혜 가운 데 다 성취될 수 있기 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준상

콜로라도 영사협력원

2020년 한해 전례 없는 코로나 위기로 콜로라도 한인 사회 도 어려움을 겪었습 니다. 저 또한 영사관 과 협력하여 조금이 나마 교민 사회에 도 움이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2021년 건 강하고 활기찬 한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크리스틴 한

변호사/HAN LAW GROUP, LLE 대표

힘든 한 해를 한민 족의 지혜와 부지런 함으로 잘 이겨내신 동포 여러분들께 뜨 거운 격려를 보냅니 다. 희망찬 신축년을 맞아 콜로라도 한인 동포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 기를 기원합니다. 또, 올해는 우리의 아메 리칸 드림을 든든하게 지켜갈 수 있기를 소 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 가정에 행복 이 가득하고 사업적으로는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규만

CT건축 대표

코로나19 팬데믹으 로 힘들었던 지난 한 해에도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더 욱더 건강하시고, 하 시는 사업이 더욱 번 창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호진

김스 오토 대표

2020년은 우리 모 두에게 참으로 낯설 고 참혹한 한 해였 습니다. 2021 신축년 은 소띠 해입니다. 묵 묵히 일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소처럼 이웃들에게 배려하는 한 해가 되 었으면 합니다. 분열과 험담의 악습을 버 리고 서로를 보듬고 격려하는 교포 사회

를 만들어 갑시다. 교포 여러분 가족의 건 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은주

J 뷰티 대표

힘겨웠던 2020년이 가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엔 새로운 희망들이 우 리를 찾아오리라 기 대해 봅니다. 제이뷰 티는 보내주신 고객 님들의 성원에 늘 감사드리며 노력과 정성 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종옥

서울BBQ 대표

어려움 가운데 희망 찬 신축년을 맞아 콜 로라도 한인 여러분 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면서. 모두가 넉넉한 마음으로 서로 격려하고 보듬어 주 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신동윤

신동윤 종합보험 대표

새해 2021 신축년 에는 코로나를 이겨 낼수 있는 백신과 새 정부를 통해 진행될 여러가지 이민자 친 화적인 소식을 통해 우리 한인들에게도 좋은 영향이 되는 새해가 되기를 바래봅 니다. 올해의 힘겨웠던 일들을 모두 이겨 내시고, 새로운 용기와 믿음을 가지고 새 해에는 힘차게 다시일어나는 콜로라도 동 포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 합니다~!!

박유리나 신라식당 대표 댚

2021년 신축년 새 해입니다. 새해에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활기 찼던 우리 모두의 일상으 로 하루 빨리 돌아 갈수 있기를 진심으 로 소망합니다. 신라를 사랑해 주셨던 많 은 분들에게 하루하루가 선물처럼 반짝 반짝 빛나는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권승준 오스트 아메리카 대표댚

2021년 신축년에는 그저 건강하게 살 아 있음에 감사하며 우리가 누렸던 평범

한 일상으로 돌아가 고 싶은 마음 가득합 니다. 저 오스트 아메 리카 권승준 대표는 2021년 신축년에 콜 로라도 동포 여러분 께 바라는게 있습니다. 1도 건강, 2도 건 강, 3도 건강입니다. 자기 자신의 건강을 위해 투자, 노력 할 수 있는 2021년 신축 년 한해가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이소영

신토불이 대표 댚

어두운 터널과 같은 힘든 2020년을 뒤로 하고, 희망찬 소의 해 인 신축년 새해가 밝 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신토불이를 변 함없이 사랑해 주셔 서 감사드립니다. 더욱 노력하는 신토불 이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새해에는 소망 한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이태경

우리반찬 대표댚

2021년 새해가 밝았 습니다. 한인 여러분 의 가정에 행복이 가 득하기를 기원합니 다. 항상 우리반찬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 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주봉

M 마트 대표

지난 한해에도 M 마트에 보여주신 극 진한 사랑에 깊은 감 사를 드립니다. 신축 년 소띠해에는 가족 의 사랑을 더욱 돈독 히 다지는 한해가 되 길 바랍니다. 특히 올해는 다함께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정경모

H 마트 총괄 소장/이사

지난해 H 마트를 찾 아주시고 사랑해주 신 고객 여러분 감사 합니다. 작년 한해 힘 든 시기였지만 우리 는 더 강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도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 양하고 더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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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디테일

투표기업체, 덴버 카운티 법원에 소장 접수

오로라 오락용 마리화나 배달 조례안 승인

트럼프 캠프와 보수언론매체 상대 명예훼손

찬성7대반대3으로통과…최종확정

11월 3일 대선을 조작했다는 주장에 휘 말린 미국의 투표기 업체 직원이 도널드 트럼프 캠프 측과 보수 매체를 상대로 소 송을 제기했다. 이번 대선에서 일부 주가 사용한 투표기를 만든 도미니언 보팅 시 스템의 선거시스템 보안 책임자인 에릭 쿠머(사진)는 트럼프 캠프, 캠프측 변호사 인 루디 줄리아니와 시드니 파월을 명예 훼손 혐의로 콜로라도주 덴버 카운티 법 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AP통신, NBC 방송, 덴버 포스트 등 주요 언론들이 지난 23일 보도했다. 보수 매체인 뉴스맥스와 원아메리카뉴 스네트워크(OANN), 보수 칼럼니스트 미 셸 멀킨, 콜로라도 보수 활동가 조셉 올트 먼 등도 피소 대상에 올랐다. 이날 법적 대 응에 앞서 도미니언은 최근 파월에게 '근 거 없는 거짓 주장을 공개적으로 철회하 라'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트럼프 측 인사들은 일부 주에 개표 장 비를 제공한 도미니언이 조 바이든 당선 인에게 유리하게 표를 바꿔치기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도미니언 측은 이를 부

인해왔다. 음모론을 뒷받침을 어떤 증거 도 없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앞서 도미니언과 또 다른 투표기 업체인 스마트매틱이 이 같은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하자 폭스뉴스와 뉴스맥스는 최근 그간의 주장 일부를 철 회하는 방송을 내보내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수 활동가 올트먼은 대선 직후 쿠머가 대선 조작에 가담했다 고 팟캐스트를 통해 주장했고, 이런 주 장은 보수 칼럼니스트 멀킨 등과의 인터 뷰,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 에릭의 트윗, OANN의 보도 등으로 널리 퍼졌다. 팩 트체크 전문사이트인 스놉스는 올트먼 이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한 어떤 요 청에도 협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트럼 프 캠프 변호사 파월은 지난달 기자회견 과 뉴스맥스 인터뷰에서 쿠머의 소셜미 디어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증오로 가 득 차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2013년 숨진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의 지시로 베 네수엘라에서 만든 소프트웨어가 도미 니언 투표기에 사용됐다고도 했다. 소장에 따르면 줄리아니 역시 당시 회 견에서 쿠머를 향해 "악랄하고 증오에 찬 남자다. 그는 대통령에 대해 끔찍한 글을 썼다"고 말했다. 도미니언 개표기의 조작 주장이 확산하자 쿠머에 대한 살해 위협 도 있었다. 쿠머는 이달 초 우파 웹사이 트가 자신의 사진과 집 주소, 가족에 대 한 세부 사항을 게시했다고 전했다. <김 민 기자>

오로라시에서 마리화나 관련 제품을 집 으로 배달시킬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례 안이 지난달 7일 시의회 1차 투표에 이어 21일 2차 투표에서도 통과돼 최종 확정 됐다. 콜로라도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인 오로라 시의회는 지난 21일 마리화나 관련 제품 배달 허용 조례안을 표결에 부 쳐 찬성 7 대 반대 3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오로라시는 콜로라도주에서 주 민들이 편리하게 집에서 오락용 마리화 나 제품을 주문해 배달받는 첫 번째 타운 이 된다. 이 조례안에 찬성한 오로라 시의 원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 때문에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에서 마리화나 가 필요한 주민들이 판매업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집에서 주문해 배달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최종 확정된 조례 안에 따르면, 오로라시내 마리화나 판매 업소들은 오전 8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고객에게 마리화나 제품을 배달할 수 있 다. 주문량은 마리화나 1온스 이하, 마리 화나 농축액 8그램 이하, 마리화나 THC 80 밀리그램 이하로 제한된다. 콜로라도주의 마리화나 배달 관련 규정에 따르면, 배달업자는 GPS 시스템을 사용하 여 배달 차량의 모든 정차 및 회전을 추적 하고, 대시캠을 사용하여 거래를 녹화해야 한다. 또한 마리화나는 경보장치가 설치된 배달차량에 안전하게 부착된‘안전하고 잠금장치가 있는 불투명한 보관함’에 보 관해야 하며, 마리화나 주문시 소비자의 생

년월일과 주소지도 반드시 녹화돼야 한다. 오로라의 마리화나 배달 조례에는 오랜 기간 지속된 마약과의 전쟁에서 역사적으 로 표적이 되거나 상처받은 사람들을 돕 기 위해 고안된‘사회적 형평성’규정 도 포함되어 있다. 이 규정은 처음 3년 동 안은 주정부의 사회적 형평성 정의에 따 라 자격을 갖춘 ‘트랜스포터스’(transporters: 마리화나를 배달하는 사람)에게 만 면허를 허용하는 것이다. 콜로라도주 는 사회적 형평성 신청자를 대마초 범죄 로 체포 또는 유죄판결을 받았거나 대마 초 관련 수사로 자산이 몰수됐거나 또는 1980년부터 2010년 사이에 최소한 15년 간 경제적 기회구역에 거주한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다. 사회적 형평성 요건은 제3 자(third-party) 운송업자에게만 적용되고 자유롭게 배송 시스템을 설정할 수 있는 오로라시의 24개 마리화나 판매업소는 제 외된다. 의료용 마리화나의 가정집 배달서 비스는 2020년부터 롱몬트, 슈페리어, 볼 더 등 3개 도시에서 개시됐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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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배포

2021년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 배포 중 업체명 가나다순 목차, 정확한 업체 정보, 생활정보 가득한 부록

주간 포커스가 발행하는 <2021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이 1월 6일부터 오로라 한인 타운을 중심으로 배포되기 시작했다. 사진은 H마트 오로라점(좌)과 M마트에 1차분으로 배포된 업소록.

주간포커스가 발행하는 콜로라도 최 고 신뢰도, 최상의 활용성을 자랑하는 <2021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이 1월 6 일부터 한인 타운을 중심으로 배포되기 시작했다. 주간포커스의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은 한인 식당, 병원, 마트, 미용실, 은행 등 덴버, 오로라, 콜로라도 스프링스, 웨스트민스터 지역에 소재한 한인 업체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은 지난 13년 간 높은 가독성과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 로 광고주나 이용자 모두에게 최고의 만 족도를 선사하는 한인사회의 필수 정보 지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2021 콜로라 도 한인 업소록>도 이러한 추세를 이어 정확하고 알차게 구성되었다. 총 7천 부

에 달하는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2021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은 390 페이지에 걸쳐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마트, 식당, 미 용실, 학교, 병원을 비롯하여 여행, 이민, 법률 등 각종 유용한 생활정보를 가득 담 았다. 특히, 업체 이름으로 분류된 ‘업 체명 가나다순 한글목차’는 업체의 이 름만 가지고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각 업소의 특성에 맞도록 광고를 디자인하 고 배치하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 편, 광고 하나만으로도 이용자들이 필요 한 내용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업소록의 생명은 정보와 신뢰할 만한 정확성이다. 이 때문에 포커스 전 직원 들은 올해도 최상의 업소록을 위해 업체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전 화번호, 주소, 이메일 등이 누락되거나 잘못 표기되지 않도록 3번 이상 전화를 걸어 확인하고 교정하는 절차를 거쳤다. 특히 부록편에는 콜로라도에 살고 있 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만 을 특화했다. 콜로라도 주요 학군, 콜로 라도 공공도서관 목록, 아이비리그를 포 함한 콜로라도 대학정보, 콜로라도 지역 의 업체 지도, 그리고 국립공원, 주립공 원, 온천, 골프장, 스키장 정보 등이 꼼꼼 히 들어간 콜로라도 관광정보는 주간포 커스 부록에서만 볼 수 있다. 주간포커스 김현주 사장은 “업소록은 신문사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볼 수도 있 겠지만,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얼굴이며

이민사회의 생활필수품이다. 매년 바뀌 고 업데이트되는 업체들이 너무 많기 때 문에, 업소록 제작은 콜로라도 한인사회 및 경제 현황을 파악하는 데 꼭 필요하 다. 주간포커스의 한인업소록 하나만 보 면 콜로라도 내의 한인업체 현황을 한눈 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 들었다. 올해에도 업소록 제작에 동참해 준 업주분들과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배포 중인 <2021 콜로라도 한인 업 소록>은 덴버, 오로라 한인타운을 비롯 해 콜로라도 스프링스, 웨스트민스터 등 약 250여 한인 업체에서 픽업할 수 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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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1년 새해 소망의 근거는 하나님이십니다! 삼성장로교회 이동훈 담임목사

2021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여전 히 코로나로 인해 세계적인 팬더믹 상황 은 진정될 기미가 없고, 미국도 전체 확진 자 수가 2천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17명 중 에 한 명이 확진자라는 말입니다. 사회 경 제적 분위기는 한없이 어둡습니다. 백신 접 종이 시작되었지만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 습니다. 영국과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등 장해 우리의 마음을 더 불안하게 하고 있습 니다. 이런 와중에도 새해는 조용히 시작되 었습니다. 새해를 기대해도 될까요? 이 어 두운 현실을 뚫고 나갈 수 있는 희망을 가 질 수 있을까요? 있다면 그 근거는 무엇 이어야 할까요? 구약성경 사무엘상 16장 은 이스라엘에 어두운 먹구름을 몰고 왔 던 사울 왕 이후의 왕으로 다윗이 새 시대 를 이끌 지도자로 기름부음을 받는 장면 이 나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왕위 폐 위자로, 또 한편으로는 왕위 옹립자의 역할 을 수행해야 할 사무엘 선지자가 사울 왕으 로 인해 슬퍼하고, 그 왕에 의해 자신이 죽 임을 당하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모습이 등 장합니다. 이런 사무엘 선지자를 향해 하나님께 서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사무엘 상 16:1a)고 책망하십니다. 하나님은 이 미 사울을 버렸다고 말씀하십니다. 사울 은 이제 하나님의 마음에 없는 사람이라 는 것입니다. 이제 사울은 과거의 사람입니 다. 지금의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여전히 기 세 등등하게 이스라엘의 왕권을 스스로 쥐 고 있는 사울이지만, 그래서 사무엘의 마 음을 슬프게도 하는 사울이지만, 이제 그 는 하나님께 버려진 과거의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무엘은 지금 이런 사울 왕 을 인하여 슬퍼하고 있는 것입니다. 코로 나 바이러스도 곧 우리에게서 과거가 될 것 입니다. 어쩌면 다른 바이러스들처럼 우리 의 기억과 현실 속에서 사라질 존재가 될 지도 모릅니다. 사울 왕처럼 말입니다. 과 거와 현실을 붙잡고 있는 한 슬픔과 두려 움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사무엘 선지자 는 슬퍼하고 불안해하고, 베들레헴 사람 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전혀 다른 태 도로 이 상황을 대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 다.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첫째,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입니 다. 하나님은 사울 왕을 인하여 한없이 슬 픔에 젖어 주저 앉아있는 사무엘 선지자 를 베들레헴의 이새(다윗의 아버지)집으 로 가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 다.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 았느니라”(사무엘상 16:1b). 이 말씀을 듣 는 순간 사무엘 선지자는 두려움에 사로 잡힙니다. 사울 왕이 자신을 죽일지도 모 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 왕 을 보시고 그를 통해 메시야 가문을 일으 키시기 위한 새 일을 지금 행하고 계십니 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앞을 내다보 기도 힘든 칠흑같이 어두운 현실 속에서 도 늘 새 일을 준비하시고 그 새 일을 행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 야 선지자를 통해서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 신 적이 있습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 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 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 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 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

니”(이사야 43:18-19). 늘 새 일을 준비 하시고 그 새 일을 친히 행하시는 하나님 을 믿으십니까?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임을 믿는 다면 아무리 현실이 어둡고 두 려워도 그 현실을 박차고 일어설 수 있습 니다. 하나님께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 문에 전전긍긍하는 우리들과는 달리 지 금도 코로나 이후의 새 일을 준비하시 고 그 새 일을 행하시기 위해 광야에 길 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고 계십니다. 둘째, 잔치를 벌이시는 하나님이십니 다. 사울 왕이 두려워 베들레헴으로 가 는 것을 주저하는 사무엘 선지자에게 하 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 는 암송아지를 끌고 가서 말하기를 내 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 하고”( 사무엘상 16:2). 이 말씀 대로 사무엘 선지 자는 자신을 보고 두려움에 떠는 베들레 헴 사람들에게 “내가 여호와께 제사 드 리러 왔다.”고 하고 이새와 그의 아들들 을 이 제사에 초청합니다. 그런데 지금 하 나님께서 사무엘 선지자를 베들레헴에 보 내서 그곳 성읍 사람들과 함께 드리라고 하 는 제사는 어떤 제사일까요? 사무엘 선지 자에게 끌고 가라고 하는 이 제사에 사용 할 동물을 통해 이 제사가 어떤 제사일지 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암송아지”입니 다. 구약의 제사 중에 암소가 허락된 제사 는 ‘화목제사’입니다. 이 제사는 제사 를 집례 하는 제사장과 제주와 그의 가족 들이 제사를 드린 후에 그 제물을 함께 나 눠 먹는 제사가 곧 화목제사입니다. 제사 를 드린 후에 일종의 축제(잔치)를 벌이 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은 베들레헴

에 사무엘을 보내서 잔치를 벌이시고자 하 시는 것입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 바이러 스로 인해 우리들의 교회 생활에서 잃어 버린 것이 하나 있습니다. ‘친교’입니 다. 주일 날 예배 드린 후에 성도들과 함 께 나누는 친교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 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기는 일종의 축제 입니다. 잔치입니다. 이 주일 잔치를 코로 나 바이러스가 빼앗아 갔습니다. 우리 하 나님은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에 잃어버 린 이 주일 잔치, 가족 잔치를 반드시 회복 시켜 주실 것입니다. 현실은 칠흑같이 어둡습니다. 이 현실이 라는 상황만 바라보고 주저앉아 슬퍼하 고 두려워하며 어찌할 바를 몰라 전전긍 긍하시겠습니까? 나라의 운명을 생각하 며 눈물로 세월을 보내는 한 선지자를 향 해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 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 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 니라”(예레미야29:11). 상황은 우리에게 서 희망을 빼앗아갑니다. 미래에 대한 기대 를 갖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이 상황 속 에서도 새 일을 행하시고 하나님의 새 시 대를 열어 갈 다윗을 예비하시는 하나님 을 믿는다면, 그것이 희망의 근거가 될 것 입니다. 코로나에 빼앗긴 관계의 축제 와 공동체의 잔치를 회복시키실 그 하나 님을 믿는다면 그것이 바로 또 다른 희망 의 근거가 될 것입니다. 이 하나님을 의지 하고 오늘도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파이팅 하시고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한 해 되시 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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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7, 2021 l Weekly Focus

이하린 기자의 행복찾기

아르바이트 열전

대학 3학년이 되면서 갑자기 기울어 버린 가세로 인해 내 대학시절은 하루 하루 끼니를 걱정하며 학업에 열중해 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물론 돈이 필 요하다고 우는 소리를 하면 엄마가 20~30만원 정도 돈을 부쳐주기도 했 지만, 그 돈을 구하기 위해 가정주부인 엄마가 백방으로 뛰어야한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기에 차라리 일을 해서 돈 을 버는 것이 마음이 편했다. 그렇게 해서 나의 실사판 치열한 삶의 현장이 시작되었다. 나는 캠퍼스 바깥의 주점 및 식당에 서 설거지와 서빙을 했고, 같은 대학 을 다니던 여동생은 바로 아래층에 위 치한 닭발집에서 닭발을 잡고 닭발톱 을 뽑는 알바를 했다. 동생이 징그러운 발톱을 뽑아가며 번 돈과 같은과 선배 들과 친구들과 마주쳐 쪽팔릴 때가 있 더라도 아무렇지도 않은 척 일을 해가

며 번 돈으로 우리는 악착같이 학업을 이어갔다. 어느 가을에는 동생 아는 선배의 주선 으로 밤 따는 아르바이트도 했다. 당시 일당이 꽤 두둑해서 동생과 함께 호기 있게 ‘밤따러 가세’를 외쳤다. 새벽 5시 반, 으슥한 집 앞 골목에 봉고차 한 대가 섰다. 동생과 나는 잠시 망설이다 봉고차에 올랐다. 차 안에는 아줌마들 과 할머니들이 한가득 복닥대고 있었 다. 경기도의 어느 야산에 도착한 봉 고차에서 우르르 내린 우리에게 커다 란 자루가 하나씩 주어졌다. 토실토실 한 알밤은 보기는 탐스럽고 귀여울지 는 몰라도 비닐 봉지 하나 정도의 양만 모여도 그 무게가 엄청났다. 뾰족뾰족 한 밤송이를 운동화로 요리조리 밟아 서 힘들게 밤을 꺼내서 자루에 하나씩 넣었는데, 한나절이 지나 점심시간에 한데 모였는데, 우리가 모은 밤은 둘이

합쳐도 자루 하나가 되지 않았는데 아 줌마들과 할머니들의 자루는 이미 가 득 차 있었다. 우리는 죽을 힘을 다해 하루종일 밤을 주웠지만 겨우 한자루 씩을 채우는데 만족했고, 생산성이 떨 어진다는 이유로 하루만에 우리 둘다 알바에서 잘리고 말았다. 자취방 주인 할아버지가 동장 선거에 나간다고 해서 마치 미스코리아 마냥 할아버지 이름이 적힌 띠를 두르고 학 교 근처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한 표 부탁한다고 선거운동을 하기도 했 고, 할아버지가 어둠의 통로로 입수한 주민 연락처를 받아 한명씩 전화를 걸 어 할아버지의 지지를 호소하는 알바 를 하기도 했다. 퇴폐 이발소 전단지를 받아서 자동차 앞 유리창에 몰래 꽂는 일을 하다 자동 차 주인에게 걸려 혼이 난 적도 있고, 피자집 알바를 하다 매니저와 싸워 보 름만에 일을 그만두기도 했다. 여름방 학에는 고졸이라고 속이고 무역회사 경리로 취직해 두달을 꽉 채워서 일하 고 그만둔 적도 있다. 이런 저런 일을 하다 보니 요령도 생 기고,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을 찾 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바로 영어였다. 대학교 때부터 꾸준히 해온 영어과외 를 확대해서 대학 졸업 후에는 학원강 사 일을 시작했다. 전화영어 강사, 입 시학원 강사, 영어유치원 강사, 일반 유 치원 영어 강사, 성인대상 영어 강사 등 일은 넘쳐났다. 당시에는 100% 영어로

만 영어를 가르치는 원어민 강사가 흔 하지 않아 원어민식 영어강사를 표방 하는 나는 희소성이 있었고, 소개소개 로 일을 의뢰하는 학원 원장들이 종종 있었다. 내친 김에 영어 교재를 만들고, 영어 테이프를 녹음하는 일까지 뛰어 들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밤 11시까 지 일을 했다. 돈쓸 시간이 없어서 통장 에는 돈이 쌓여갔다. 그렇게 미친듯이 일을 하니까 1년만에 서울에서 전세집 을 구할 수 있는 돈이 만들어졌다. 동 생과 그 돈으로 방 두개짜리 작은 전세 집을 구해서 이사를 갔다. 인간은 상황에 따라 놀라운 적응력을 발휘하는 것 같다. 만약 우리집이 망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여전히 철딱서니 없는 딸로 용돈 받으며 살았을 것이고, 대학을 졸업 후 적당한 직장에 취직해 안정적인 삶을 추구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대학 시절에는 당장 먹고살 생 활비가 필요했고, 졸업 후에는 당시 서 울에서 매우 저렴하게 살던 월세집이 1 년 후에 철거가 예정되어 살 집을 구하기 위해 돈을 빨리 벌어야 했다. 그러한 상 황에서 나는 최대한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나름 최선의 선택을 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치열하게 살았고, 다시 그렇게 살라고 하면 “아니, 내가 왜?”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지도 모 르겠다. 하지만 그런 삶이 초석이 되어 지 금의 내가 만들어졌다는 것에는 반문의 여지가 없다. 그때 그시절의 내게 고생 많 았고 장하다고 박수를 쳐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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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한인회

제29대 한인회 회장단 및 임원, 고문진 제29대 콜로라도 주 한인회 회장단 및 임원, 고문진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상임고문 고문 자문위원 회장 부회장 정무처장 총무 부녀위원장 부녀부장 대외협력국장 홍보국장 문화국장 체육국장 총괄본부장

조기선 조영석 강재희 강경순 박헌일 이승렬 김인찬 최효진 조석산 김종호 고길산 윤석훈 정기수 정순문, 최대종 문주석 최수영 이은자 민수회 정별아 이승민 박종언 정상육 최효진

2021년 1월 1일

콜로라도 주 한인회 Colorado Korean Association

제29대 정기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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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보

2021년 1월 국무부 영주권 문호 발표

달라지는 시민권 시험 … 공부할 것 많아

취업이민 4개월 연속 오픈 '순항'

20개 질문 중 12개 맞춰야 통과

2021년 1월 영주권 문호. 괄호 안은 2020년 12월 우선 일자. <출처 : 연방 국무부>

가족이민 3·4순위 비자발급 우선일자 가 각각 24일·17일 진전됐다. 취업이민 은 지난달에 이어 모든 순위가 오픈 상태 를 지속했다. 국무부가 지난달 23일 발표한 2021년 1 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지난 3개월 간 동결상태를 지속했던 가족이민은 1·2 순위가 4개월째 하루도 진전하지 못한 가 운데 3·4순위만 소폭 진전하는 데 그쳤 다. 이에 따라 영주권 대기자들의 적체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가족 3순위(시민권자의 기혼자녀) 비자 발급 우선일자는 2008년 6월 15일에서 7월 8일로 24일, 4순위(시민권자 형제자 매)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06년 9월 22 일에서 10월 8일로 17일 나아갔다. 하지

만 3·4순위 모두 접수가능 우선일자에 는 변화가 없었다. 또한, 가족이민 1순위( 시민권자 성년 미혼자녀), 2A순위(영주권 자 직계가족), 2B순위(영주권자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 자, 접수가능 우선일자 모두 지난달과 동 일해 변동이 없었다. 반면, 취업이민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 에도 모든 순위에서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오픈된 상태를 유지 했다. 취업이민 1순위(글로벌 기업 간부· 세계적인 특기자), 2순위(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5년 경력 학사학위소지자), 4순위(종 교이민), 5순위(투자이민)는 지난 5월 중 문호부터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모두 오픈돼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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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항 수 많아졌다 : 최신 버전의 시 험은 128문항을 공부해야 한다. 기존 100문항에서 28문항이 추가됐다. 응시 자는 총 20문제 중 12문제(정답률 60%) 를 맞춰야 통과할 수 있다. 단, 65세 이상이면서 20년 이상 영주권 자일 경우 10문제 중 정답 6문제를 맞 춰야 하는 현행 시험과 같은 조건이 유 지된다. 다시 말해 기존과 동일하게 총 20문항만 공부하면 된다. 최신 시험에 대한 정보 및 128문항으로 늘어난 문제 은행은 USCIS 웹사이트(uscis.gov/citizensh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까다로워졌다 : 도널드 트럼프 행정 부가 이민에 대한 각종 규정을 강화하면 서 시민권 시험의 수준도 높였다. USCIS에 따르면 문제은행 방식으로 출제되는 100개의 시민권 시험 문제 중 60개가 교체됐다. 시험이 어려워지 면서 이민 단체들은 개정된 시민권 시 험이 비영어권 국가에서 온 이민자들에 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 시험에서 떨어지면 : 한번 신청하면 두 번까지 기회가 제공된다. 만약 영어와 행정 테스트 중 한 부분에서 떨어졌다면 첫 번째 인터뷰를 본 후로부터 60~90일 사이에 떨어진 부분만 다시 한번 볼 수 있 는 기회가 주어진다. 만약 처음 테스트가 2020면 버전이 아닌 기존 테스트 문항으 로 시험을 치렀다면 두 번째 테스트 때도 2020이 아닌 기존 문항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 시민권 시험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 시민권 시험 문항은 이민국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지난 11월 선거로 변경 된 답이 있기 때문에 확인해야 한다. 다 시 말해 내년 1월 20일까지는 '현 미국 대 통령의 이름은?' 이라는 질문에 1월 20일 이전까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20 일 이후에는 조 바이든을 대통령으로 답 해야 한다. ◆ 시험 합격하면 증서는 : USCIS에 따 르면 시민권 선서식의 경우 그동안 연방 판사가 직접 주재했으나 코로나19로 법 원 휴정이 길어지면서 판사들의 업무량 이 폭증하자 국토안보부가 시민권 담당 자가 직접 선서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잠정 허용한 상태다. 시민권 인터뷰를 통과한 신청자는 당일 선서식을 거쳐 시 민권 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 시험 당일 주의할 점 : USCIS는 코로 나19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예약이 된 방문자에 한해서만 건물 출입을 허용 하고 있다. 건물 출입 시 마스크를 착용해 야 한다. 기침이나 발열 등의 증세가 있는 예약자는 입장이 차단된다. 예약자 역시 약속 시각 15분 전에는 입장할 수 없도록 절차를 강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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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7, 2021 l Weekly Focus

콜로라도 단신

지난해 콜로라도 경제 실적 부진

각 가정에 20달러 기프트 카드 발송

실직 주민들에 현금 지급 기한 연장

경제실적 순위 … 콜로라도 42위

슈페리어 타운, 로컬 경제 활성화 위해

주지사, 관련 행정명령 시한 연장 발표

연방경제분석국의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주내 총생산(GDP)는 2/4분기에 28.1% 감소했으나 3/4 분기에는 30.1%가 증가했다. 미전체 국내 총생산(GDP) 은 2/4분기 31.4% 감소에서 3/4분기에는 33.4% 상승했 다. 콜로라도는 2/4분기에 미국내 50개주 가운데 10번 째로 경제실적이 좋았지만, 3/4분기에는 경제실적이 안 좋은 9번째 주라는 사실이 이를 반영하고 있다. 네바다주는 2/4분기에 주별 경제실적 순위가 전국 49위였으나 3/4분기에는 전국 1위에 올랐고, 테네시 는 GDP 성장률에서 48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이러한 저조한 실적은 실제 수치로도 파악된다. 미국 전체의 실업률이 최근 3개월동안 7.9%에서 6.7%로 현 저히 낮아진 반면, 콜로라도주의 실업률은 같은 기간 6.4%로 정체된 상태다. 콜로라도에서는 정부, 의료, 소 매 및 정보 서비스가 전체 GDP 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전 국적 수준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의 경 우도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요소였지만 마찬가지였다. 3/4분기에 미국의 유독 석유와 천연개스 추출을 포 함한 광업분야는 GDP가 감소했다. 광업의 비중이 상 대적으로 높은 콜로라도주가 저조한 성과를 거둔 이 유의 하나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와이오밍주가 3/4분기에 경제실적이 가장 저조한 주였고 노스다코타, 뉴멕시코, 오클라호마 등이 그 뒤 를 이었다. 석유와 개스 의존도가 높은 텍사스주는 전 국 43위로, 42위인 콜로라도주 다음이었다.

최근 덴버7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슈페리어 타운정부 는 최근 타운내 모든 가정에 10달러짜리 기프트 카드 2 장을 배송했다. ‘슈페리어 현금’(Superior Cash/사진)으 로 이름 붙여진 이 기프트 카드는 코로나19 이후 매출 감 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타운내 스몰 비즈니스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슈페리어 타운 이사회의 닐 샤 평의 원(trustee)은 “이 기프트 카드는 큰 돈은 아니지만 커피 를 사먹는 등 지역 업소들을 이용하면서 지불한다면 업 소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슈페 리어 현금’을 받기로 한 업체들은 식당, 커피샵, 네일 살 롱, 헬스장 등 다양하다. 업소들은 손님들로부터 받은 기 프트 카드를 타운 정부에 제출하면 현금으로 상환받게 된 다. 이 무상 기프트 카드와 관련된 예산은 연방정부로부 터 받은 코로나19 구제 지원금(CARE Act)으로 충당된다. 타운에서 ‘PJ 디너’(PJ’s Diner)란은 식당을 운영하 는 팸 브라운은 “코로나 이후 수입이 40%나 급감했다. 이러한 시점에 타운정부의 기프트 카드 프로그램은 스몰 비즈니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브라운은 “이미 많은 손님들이 ‘슈페리어 현금’을 사용하고 있다. 매일 거의 200달러 정도 되는 것 같다. 이 런 도움으로 인해 식당을 계속 오픈할 수 있고 직원들도 출근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슈페리어 현 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슈페리어 타운정부 웹사이 트(https://www.superiorcolorado.gov/community/superior-cash)를 참조하면 된다.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 대유행으로 실직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주민들에게 일회성 현금 지급을 제공하는 행정명령 을 연장했다고 지난 26일 발표했다. 이번 행정명령 연 장으로 콜로라도주 노동&고용국은 2021년 2월 28일까 지 자격있는 개인에게 375달러를 지급할 수 있게 됐다. 폴리스 주지사가 지난 10월 말에 이같은 현금 지원을 발표했을 때, 콜로라도주에서는 대략 43만5천 명이 혜 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현금 지원은 지난 3월 15일 이후 최소한 한번은 실직 을 한 경험이 있으며 연봉이 5만2천달러 미만인 실업자 들이 수혜 대상이다. 이 경기부양 프로그램은 1억6,800 만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폴리스 주지사는 이번 프로그램의 예산은 ▲메디케이 드 실제 등록 증가율이 예상보다 낮음에 따라 의료 서비 스 프리미엄 라인에서 일반 기금으로 환입된 금액과 연 방 매칭 기금 연장에 따른 1억4,890만 달러 ▲재난 비상 기금에 남아있는 잔액 1,380만달러 ▲통제된 유지 관리 신탁 기금(Controlled Maintenance Trust Fund)에서 530 만 달러 등을 합친 콜로라도주 비상 준비금 약 1억5천만 달러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리스 주지사는 또, 코로나19 확산 속도를 늦추기 위해 정당들이 원격으로 운영을 계속 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 시한도 연장했 다. 이 두가지 행정명령은 재연장이 되지 않는 한 30일 동안 유효하게 된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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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소식

굶주림 위기에 처한 3천마리의 동물들

선천면역 이용하는 신종 항균 화합물 발견

덴버 동물원 누적 적자 심각 … 주민 후원 당부

볼더 콜로라도대 연구, 살모넬라균 95% 사멸 효과

덴버 동물원에는 450여종 3천여마리 의 동물들이 살고 있다. 그런데 이들이 지금 굶주림의 위기에 처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 궐이후 동물원의 수입이 급감해 심각한 재정적자가 계속되면서 이들을 먹일 식 재료를 구입할 여력이 더 이상은 없어 진 것이다. 이에 동물원측은 주민들에 게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버트 베스콜라니 덴버 동물원 원장 겸 CEO는 “3천여마리의 먹거리에 들어 가는 비용이 하루에 10만달러 상당이 다. 게다가 동물들 관리와 치료에 드는 비용도 한달에 100만달러 이상이 소요 된다. 동물원이 제한적으로 개장된 상 태지만 비용에 비해 수입은 터무니없이 적다. 운영난이 심각한 실정이다”라고 토로했다. 덴버 동물원은 코로나19이 창궐한 지 난 3월이후 3개월 정도 문을 닫았다가 지난 6월 12일부터 다시 개장했다. 그

러나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입 장객수가 제한되는 바람에 수입은 크게 줄어들었다. 수입 감소가 6개월째 누적 되다보니 이제는 동물들 먹일 식재료를 살 돈도 바닥나게 된 것이다. 동물들의 먹성은 대단하다. 일례로, 몸 무게가 1만2천파운드에 달하는 그로초 (아시안 코끼리 이름)는 먹성도 대단해 서 그가 1년동안 먹는 건초와 야채를 가 격으로 환산하면 자그마치 7만6천달러 에 달한다. 1년 동안 덴버 동물원 영양사들이 취 급하는 먹거리는 파충류들을 위한 냉동 쥐에서 물개들을 위한 물고기에 이르기 까지 무려 400톤에 이른다. 이들은 매 일 수백파운드에 달하는 건초, 고기, 물 고가, 야채, 과일, 곡류 등등 동물들의 먹 이를 챙겨주고 있다. 그리고 다른 레스토랑들처럼 덴버 동 물원도 가능한 한 많은 먹거리를 덴버 일원에서 구입한다. 육식동물을 위한 거의 모든 고기는 현지 생산업체에서 생산되는데, 이는 동물원의 탄소 흔적 을 줄이고 더 많은 양을 저장할 필요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덴버 동물원은 같은 처지인 미전역의 다른 동물원들과 연계하여 굶을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위한 주민 대상 후원 캠 페인을 벌이고 있다. 먹거리 구입에만 연간 100만 달러가 넘는 덴버 동물원을 위해 후원할 주민들은 웹사이트(https:// denverzoo.org/)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숙주세포의 선천 면역 반응을 이용해 박 테리아의 항생제 저항에 도움을 주는 이중 '세포 장벽(cellular barrier)'을 무너뜨리는 신 종 화합물을 콜로라도대 볼더 캠퍼스 과학 자들이 발견했다. 이 연구 결과는 공개 액 세스 의학 저널인 '플로스 병원균(PLOS Pathogens)'에 24일 논문으로 실렸다. 전미과학진흥협회(AAAS) 사이트(www. eurekalert.org)에 공개된 논문 개요 등에 따 르면 슈퍼박테리아 또는 슈퍼버그로 불리 는 다제내성균은 지금도 심각한 공중보건 위협 요인으로 꼽힌다. 예컨대 미국에서만 한해 3만5천여명이 다제내성균 감염으로 사망한다. 항생제를 자주 쓰면 박테리아의 내성이 점차 강해져 나중에는 어떤 강력한 항생제도 듣지 않게 되는데 이런 박테리아 를 다제내성균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두 가지 유형이 보고됐는데, 페 니실린의 뒤를 이은 메티실린에 저항하는 황색포도상구균을 MRSA로, 현존 최강의 항생제인 반코마이신도 듣지 않는 황색포 도상구균을 VRSA로 각각 지칭한다. 코로 나19 대유행은 다제내성균의 심각성을 한 층 더 부각시켰다. 많은 코로나19 환자가 바이러스 자체보다 잘 치료되지 않는 2차 세균 감염증으로 사망하기 때문이다. 이런 2차 세균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강력한 항 생제를 다량 투여하다 보면 세균 내성을 더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 대학의 코리 데트와일러 분자 세포 발 달 생물학 교수 연구팀은 기존 항생제와 다르게 작용하는 저분자 물질을 찾기 위 해 SAFIRE라는 검색 기술을 자체 개발했

다. 화학물질 라이브러리에 등록된 1만4 천400 종의 후보 물질 중에서 1차로 가능 성이 있어 보이는 70종을 추려냈다. 이 가 운데 연구팀이 특별히 주목한 게 '그람음 성균(Gram-negative bacteria)'에 효과적으 로 침투하는 JD1이다. 그람음성균은 항생제의 접근을 차단하 는 외막과 완충 작용을 하는 내막으로 이 중 구조를 갖춰 원래 치료가 까다롭다. 그 런데 JD1은 독특하게 숙주세포의 초기 면 역반응을 이용해 세균의 외막을 통과한 뒤 곧바로 내막을 공략했다. 숙주세포의 타고 난 면역반응을 이용해 그람음성균의 내막 을 조준 공격하는 화합물을 확인한 건 처 음이라고 연구팀은 강조한다. 실제로 JD1 을 생쥐 모델에 투여했더니 그람음성균에 속하는 살모넬라균의 생존과 확산이 95% 가량 줄었다. JD1는 박테리아의 세포막을 손상하지만, 포유류 동물의 세포를 싸고 있는 콜레스테 롤 막은 뚫지 못했다. 이는 항생제로 개발 했을 때 부작용이 적다는 의미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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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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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자들 초유의 미 의회 난입

1월 중 2,000달러 현금지원 추진한다

바이든 승리확정 전격 중단돼

민주당, 3차 경기 부양책 추진

미 의사당으로 몰려온 트럼프 지지자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 위대가 6일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 대 거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최종 확정을 위한 상·하원 회의는 전 격 중단되고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의 원들이 급히 대피하는 등 미국 민주주 의의 상징인 의회의사당이 시위대에 의 해 한순간에 무법천지로 변했다. 워싱턴포스트(WP)와 CNN방송 등 미 국 언론에 따르면 상·하원이 이날 의 회에서 합동회의를 열어 바이든 당선인 의 대선 승리를 확정하는 오후 1시에 맞 춰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 수천명이 의 회로 몰려들었다.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주변을 둘러쳐 진 바리케이드를 넘어 의사당 가까이로 진입했다. 경찰이 제지했지만 막지 못 했다. 이들 중 일부는 의사당 건물 안으 로 진입했다. 상원 회의장에 난입한 이 들은 상원의장석을 점거하고 "우리가 ( 대선을) 이겼다"고 소리쳤다고 외신은 전했다.

하원 회의장 문앞에서도 무장 대치가 이어졌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경찰 은 시위대 해산을 위해 최루가스와 후 추 스프레이까지 동원했으나 시위대의 난입을 막지 못했다. 바이든 당선인 승리 확정을 위한 상· 하원 합동회의는 개시한 지 1시간 정도 만에 급히 중단됐다. 상원 회의를 주재 하던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하원 회의 를 이끌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 주 요 인사들도 급거 대피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뮤리얼 바우저 워 싱턴DC 시장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전 격 통금을 명령했다. 펠로시 의장은 의회에 주방위군을 추 가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국방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 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사당에 있는 모두 가 평화를 유지하기를 요청한다. 폭력 은 안된다! 우리는 '법집행'의 당"이라 는 트윗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대가 의회로 행 진하기 전 백악관 앞에서 지지시위 연 설에 나서 대선불복을 포기하기 않을 것이며 절대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 이어 시위대가 의회로 행진했다. 상·하원의 합동회의를 통한 선거인 단 개표결과 인증은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을 위해 남겨둔 마지막 법적 관문 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이라 는 초유의 사태가 결국 시위대의 의사 당 난입을 통한 바이든 당선인의 최종 승리 확정 지연 사태로 이어진 것이다.

미국민 1인당 2,000달러 현금 지원 등을 포함한 3차 경기 부양책이 1월 중에 추진 된다. 연방하원 민주당 지도부는 오는 20 일 조 바이든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하 면, 2,000달러 현금 직접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경기 부양책을 최 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을 예고했다. 하킴 제프리스 연방하원 민주당 코커스 의장은 4일“현금 지원금 2,000달러 지 급은 미완성 과제”라며“새 의회에서 이를 완수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제프리스 의장은 또“우리의 최우선 과 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을 극복하고 경제적 위기에 봉착한 국민들을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 주당이 추진하는 3차 경기부양안에는 지 난 116대 의회 때 좌절됐던 현금 2,000달

러 지원과 함께 주·지방정부에 대한 연방 정부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 될 것으로 보 인다. 연방하원 민주당코커스 부의장을 맡 고 있는 피트 아귈라 의원은 “주 및 지방 정부 지원 등 지난 회기 때 이루지 못한 주 요 과제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 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더 큰 규모의 경기부양안을 희 망하는 것은 지난 회기 때부터 이어진 것이 다. 민주당은 이 선거에 걸린 조지아 연방 상원의원 2석을 모두 차지해 행정부와 연 방하원에 이어 연방상원까지 장악해 더 큰 부양안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공화당이 1석이라도 이겨 상원 다수당 지 위를 계속 유지하게 되면 과도한 정부 재 정지출을 우려하는 공화당 지도부와의 정 치적 협상이 불가피하다.

아마존, 중고 보잉 항공기 11대 화물용 구입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빠른 화물 배송을 위해 미국의 델타항 공과 캐나다의 웨스트젯으로부터 중고 보잉 767-300 항공기 11대를 구매하기 로 했다고 미 CNBC방송이 5일 보도했 다. 아마존은 자체 화물배송 역량을 강 화하기 위해 2016년 자체 화물 항공 수 송단을 발족한 후 항공기를 임대해 사 용해왔으나 항공기를 구매하기로 한 것 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CNBC는 전했다. 이번 항공기 구매 결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 인 쇼핑이 급증하면서 빠른 배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아마존은 내년말 화물 항공 수송단의 항 공기가 임대와 자체 보유분을 합쳐 모두 85대를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은 지난해 11월 한국의 오픈 마켓 11번가 지분 참여 약정 등으로 한국 시장 우회 진출을 예고한 상황이다.11번 가 측은 구체적인 서비스 계획을 공개하 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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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민정 수학박사 (예스클래스 원장) YES CLASS MATH·READING·WRITING

Ph.D. Applied Mathematics, University of Colorado Instructor of College Mathematics at University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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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민주당, 조지아주 선거서 2석 모두 차지 연방 하원 이어 상원까지 장악

지난 4일 조지아주 상원의원 후보 민주당 유세장 서 인사하는 존 오소프(왼쪽)와 라파엘 워녹 후보.

민주당이 5일 치러진 조지아주의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2석 모두 승리하 며 상원 다수석 지위를 6년 만에 탈환했 다. 민주당이 작년 11·3 대통령 선거에 서 승리하고 하원 다수석을 유지한 데 이 어 상원마저 장악하는 이른바 '트리플 크 라운'을 달성한 것이다. 6일 CNN과 로이 터통신 등에 따르면 민주당 존 오소프 후보 가 공화당 데이비드 퍼듀 상원의원에게 승 리한 것으로 예측됐다. 조지아주에서는 작년 11·3 대선 때 2명 의 상원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도 진행 됐지만 당선에 필요한 과반 득표를 한 후 보가 없어 지난 5일 결선투표를 치렀다. 남

동부의 조지아주는 공화당의 텃밭으로 여 겨져 왔다. 하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인이 민주당 후보로는 28년 만에 처음으로 신승하며 정권교체를 이루는 데 핵심적 역 할을 했다. 특히 이번 결선투표는 상원 다 수석을 어느 정당이 차지할지를 판가름한 다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으로 부상했다. 11·3 선거 결과 100석의 상원은 공화 당 50석, 무소속을 포함한 민주당 48석 을 차지했다. 민주당이 이번 결선투표에 서 2석을 모두 건져 의석 수로는 50 대 50으로 동률이다. 하지만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이 당연직 상원 의장으로 서 캐스팅보트를 행사하기 때문에 실질 적으로 민주당이 다수석 지위를 갖는다. 민주당의 상원 장악은 버락 오바마 행정 부 시기인 지난 113대 의회(2013-2015 년) 이후 6년만이다. 또한 민주당이 상· 하원을 다 장악하게 되는 것은 111대 (2009~2011년) 의회에 이후 10년만이 다. 반면 공화당은 대선 패배에 이어 상·하원까지 소수정당으로 추락하게 됐다.

조지아주에서도 코로나 변이 확인 … 5개 주로 확산 조지아주에서 영국발 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환자 가 나왔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5일 영국에서 발견 된 변이 바이러스에 18세 남성이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CNN 방송 등이 보도 했다. 이로써 미국에서 코로나 변이가 확 인된 곳은 콜로라도, 캘리포니아, 플로리 다, 뉴욕에 이어 5개 주로 늘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기자회 견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대확 산 가능성을 경고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 자리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치명률이 높지 않다고 하 더라도 전염력이 크다는 것은 매우 현 실적인 문제"라며 "분명히 몇 주 안에 영국발 변이가 원래 바이러스의 감염 사례를 능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January 7, 2021 l Weekly Focus

식당·숙박업은 평균 페이롤 비용 3.5월치

2차 PPP에 관한 일문일답 연방 정부가 제공하는 2차 급여보호 프로그램(PPP)의 신청이 곧 재개될 예 정이다. 지난해 8월 마무리된 1차 PPP 이후 5개월 여 만에 처음으로 한인타 운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체, 비영리단체, 자영업자, 독 립계약자 모두 가능하다. 1차 지원 대 상도 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1차 때 '500인 미만 사업체'로 다소 느슨했던 자격 조건이 이번에는 '300인 미만 사 업체로 2020년 중 한 분기라도 전년동 기 대비 총수입(gross receipts)이 25% 이상 감소한 경우'로 까다로워졌다. -얼마나 받을 수 있나? ▶1차 때 업체당 최대 1000만 달러 였던 지원액 상한선이 이번에는 200 만 달러로 줄었다. 지원액 기준은 신청 기업의 총급여 지출액에 비례해서 평 균 페이롤 비용의 2.5개월 치다. 식당 과 숙박업 등 타격이 심한 업종은 3.5 개월 치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금 탕감은? ▶지원액 중 60% 이상을 직원 급여 로 쓰면 전액 탕감받을 수 있다. 나머 지 40%도 정해진 용도로 써야 하는데 여기에는 모기지, 렌트비, 유틸리티 비 용과 직원을 위한 개인보호장구 비용, 소모품, 운영비, 지난해 각종 시위로 손 상된 부분의 복구 비용 등이 포함된다. -탕감 절차는? ▶지원금 15만 달러 미만의 탕감 절 차는 간소화됐다. 여기에 해당하면 관 련 규정을 잘 지켰다는 1장짜리 증명 서와 증빙 서류만 첨부하면 된다. 1차

때는 5만 달러까지 2장짜리 서류 제출로 간소화한 바 있다. -언제부터 신청하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7일 서명했다. 법에 따르면 10일 이내에 연방 중소기업청(SBA)은 관련 세칙을 완성해 신청받기 시작해야 한다. 연말·연초와 주말을 제외해도 1월 중순 이전, 빠르면 첫째 주부터라도 신청이 본격화할 것이 란 분석이다. 참고로 지난해 3월 27일 1 차 PPP 관련 법이 서명된 뒤에는 일주일 만에 신청이 시작됐다. -어디에 신청하나? ▶2차 PPP를 취급하는 은행, 크레딧 유 니언, 온라인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 테크 회사를 통하면 된다. SBA는 지난해 8월 끝난 1차 PPP 당시 5460개 대출기 관을 통해 지원금을 나눠줬다. 거래하는 금융회사에 미리 문의해 두는 것이 좋다. -1차 때 어려움을 겪었다면? ▶큰 은행과 거래 관계가 약했던 소상공 인, 소수계 소유 업소들이 어려웠다는 분 석이 있다. 이번에는 150억 달러를 소외 지역과 계층을 위한 커뮤니티 대출기관 에 따로 배정했다. 또 10명 미만 업소와 저소득 계층 지역을 위한 별도의 지원금 도 마련했다. -다른 지원책은? ▶PPP 이외에 이번에 발효된 법에는 극 장, 라이브 공연장 등에 대한 SBA의 150 억 달러 규모 그랜트가 있다. 또 SBA의 경제적 손실재난대출(EIDL)에도 200억 달러가 추가 투입됐다. 여기에 기존 SBA 7(a) 대출 등의 원금과 이자 상환을 SBA 가 대신해주는 기간도 연장됐다.


2021년 1월 7일 l 주간 포커스

애리조나 주지사는 '집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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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아들은 '노마스크' 파티

애리조나 주지사가 연휴 기간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한 사이 20대 아들은 마스 크도 쓰지 않고 파티에 다녀 비판이 일고 있 다. 5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인 애리조나 주지사 더그 듀시(사진)의 20대 아들 잭은 지난해 12월 30일 인스타그 램에 영상을 하나 올렸다. 많은 사람이 신나는 음악 속에 춤을 추며 파티를 즐기는 영상이었다. 다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가까이 서 있었고 역시 마스크 를 쓰지 않은 잭이 누군가와 악수를 하는 모 습도 포함돼 있었다. 아버지인 듀시 주지사 가 주민들에게 성탄절부터 새해로 이어지 는 연휴에 집 안에 머물면서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 확산 억제를 위한 공중보건 지침을 지키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한 시점 이었다. 정작 아들은 많은 이들과 떠들썩하 게 파티를 즐기는 영상을 보란 듯이 올린 것 이다. 영상이 언제, 어디서 촬영된 것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잭은 해당 매체에 실수였 다고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정치인은 아니 지 않느냐는 식으로 항변했다. 애리조나는 주지사가 공화당 소속이라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활동 제한이 비교적 덜한 곳이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 화하거나 통금 등을 적용하지 않았다. 주 지사가 실내 모임을 피하라고 권하고는 있지만 주민의 집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 나는지 당국이 지켜봐야 하는 건 아니라 는 게 주지사 입장이라고 WP는 전했다.

◎ 흑인소년에 “셀폰 훔쳤다” 누명 씌워 폭행 LA에 사는 20대 백인 여성이 뉴욕에서 14 세 흑인 소년에게 휴대폰을 훔쳤다며 인종 차별적인 누명을 씌운 뒤 폭행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 져나가면서 해당 여성의 체포 요구까지 빗 발치고 있다. 지난달 26일 뉴욕 소호 지역 알로 호텔 로비에서 백인 여성이 14세 흑인 소년이 자신의 핸드폰을 훔쳤다며 소리치 며,호텔직원이소년을로비에서나가지못 하도록 태클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흑인 소 년은 아이폰 색깔과 기종이 똑같은 걸 가지 고 있다는 이유로 인종차별적 공격을 받았 는데,하지만결국이여성은자신의휴대폰 을우버차량에두고내린것으로나타나곧 바로 운전자에 의해 돌려받았다. 범인으로 누명을 씌워진 14세 흑인 소년은 그래미상 을 수상한 뉴욕 재즈 트럼펫 연주자 키욘 해롤드의 아들로, 해롤드는 기자회견을 열 고 아들이 당해야 했던 억울한 누명에 대 해 호소했다. 이 여성의 인종차별적 영상 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져 나가 비난여론 이 확산됐고, 뉴욕 경찰은 이 여성을 수배 했다. LA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이 여성은 22세의 선밸리 지역 거주자로 지난해 2월 베벌리힐스에서 공공장소 만취 혐의로 체 포됐고, 5월에는 칼라바사스 인근에서 음 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 불법 레이싱, 경찰 피해 도주중 충돌 아시안 청소년들 참변 크리스마스 연휴에 불법 스트릿 레이싱 을 벌이다 경찰에 쫓기던 18세 남성이 빨간 신호를 무시하고 시속 100마일로 질주하 다 충돌사고를 일으켜 자신도 숨지고 다른 아시아계 청소년 등 3명의 무고한 생명까

지 앗아가는 연말 참극이 발생했다. 캘리포 니아 프레스노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프레스토 북서부 지역 블라드와 팜 애비뉴 에서 머스탱 차량이 정지 신호를 무시한 채 100마일로달리다가픽업트럭차량과미니 쿠퍼차량과연쇄충돌했다.이사고로도주 하던 머스탱 운전자인 어빈 비야레알(18)이 현장에서 숨지고, 픽업트럭에 타고 있던 3 명의 아시아계 청소년들도 사고의 충격으 로 모두 목숨을 잃었다. 당시 사고로 숨진 3 명은 픽업트럭에 타고 있던 크리스토퍼 방 (27), 린다 장(21), 앨리슨 장(17)이며 나머지 탑승자 2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 됐고, 미니 쿠퍼에 타고 있던 17세 여성은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 파도에 휩쓸려간 두 아이 구하다가 아버지 익사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에서 파도에 휩쓸려간 두 아이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아버지(29)가 사망하고, 4살과 6살 아이 들은 실종됐다. 사건은 지난 3일 소노마 카운티 해변가 마을 제너(Jenner)의 블라 인드 해변에서 발생했다. 셰리프국은 이 날 오후 2시 30분경 3명이 물에 빠졌다는 조난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아 버지는 현장에서 익사했고, 실종된 아이 들을 수색중이나 신발과 외투만 발견한 채 찾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피해가족 은 타주에서 최근 소노마 카운티로 이사 왔다고 당국은 말했다. ◎ 식료품점 절도 용의자 경찰과 대치중, 피격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 식료품점 절도 용의자가 경찰과 대치를 벌이다 피격당했 다. 버클리 경찰국은 지난 2일 오후 8시 20 분경 샤턱 애비뉴에 위치한 ‘월그린’에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용의자는 체 인을 휘두르며 직원들을 위협하고 물품을 절도했다. 범행 후 도주한 용의자는 경찰 에 포착되자 UC버클리 의료기관인 ‘탕 센터’ 뜰로 들어갔고, 공격적으로 경관들 에 다가서자 총기가 발포됐다고 당국은 설 명했다. 용의자는 부상입고 병원에 후송됐 으며, 안정적인 상태를 찾았다. 당국은 이 번 총격의 정당성을 조사하고 있다. ◎ 백신 500회분 오염시킨 약사 체포 지난4일AP통신에따르면미국위스콘신 주 그래프턴 경찰은 최근 약사 스티븐 브랜 던버그(46)를 모더나 백신 57병(500회 이상 투약분)을 오염시킨 혐의로 체포했다. 그 는 “백신이 인간 DNA에 돌연변이 일으킨 다”는 음모론을 믿고 이같이 행동한 것으 로 알려졌다. 브랜던버그가 속한 의료단체 애드보케이트오로라헬스케어(AAH) 측은 “그가 지난달 24∼25일 의료시설 냉장고 에 있던 백신 57병을 밖으로 꺼내 밤새 상 온에 놔뒀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백신을 냉장고에 넣었다가 25∼26일 밤에 다시 상 온에 노출하기를 반복했다. 모더나 백신은 상온에 꺼낸 뒤 12시간까지만 사용할 수 있 다. 브랜던버그는 경찰 조사에서 “백신이 인간 DNA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사람들을 해할 것이라고 보고 의도적으로 오염시켰 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체포영장 청구서 에서 브랜던버그는 명백한 음모론자라고 강조했다. 브랜던버그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아내의 진술에 따르면, 브랜던버그는 지난 6일 아내 집에 들러 정수기와 30일 치 식량을 두고 가면서 “온 세상이 붕괴하고 있고, 정부가 사이버 공격을 계획하며 전 력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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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특별기획

January 7, 2021 l Weekly Focus

재미로 보는 2021년 신축년 띠별 토정비결 ◈쥐(子)띠

◈말(午)띠

그간의 경험치와 능력으로, 올 한해 쥐띠 분들의 직업운은 만사형통이나 대인관계의 경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풀어가야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 기억해야 한다. 재물운 역 시 흐름은 안정적이나, 큰 수익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재물운 역시 흐름 은 안정적이나, 그만큼 큰 변화도 없으니 큰 수익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연애운은, 약혼이나 결혼 등, 관계의 변화를 상징하는 이벤트가 예상됩니다.

올해 말띠분들의 눈앞에 신기루가 펼쳐집니다. 손에 닿을 듯 닿지 않으니, 움직이는 것 은 불리한 상황이네요. 따라서 일적으로 무리한 투자나 확장은 금물! 내실을 다져야 합 니다. 재물운에는 변화가 크지 않으나, 부동산 등에서 예상치 못한 이익이 발생할 수 있 습니다. 대인관계 역시 큰 변화는 없는데, 말띠 분들은 혼자이길 원하시네요. 연애운은 노력한 만큼 가까워지지 않으니, 서운함이 느껴지는 한 해입니다.

◈소(丑)띠

◈양(未)띠

올해는 중심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해입니다. 대외적 활동이 많아지며, 권한도 책 임도 오롯이 당신의 몫이 될 것입니다. 사업적으로는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직장에 서도 중요 프로젝트를 맡는 등 인정을 받게 됩니다. 단, 과도한 자신감으로 무리한 투 자 확장은 금물! 자존심 때문에 구설수에 오를 수도, 연인과 이별할 수도 있으니 주 의하세요.

활동의 제약이 어마어마한 한해입니다. 반면 아이디어는 마구 샘솟기 시작하네요. 문제 는, 이를 현실로 구현하지 못해 인정받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단, 변화가 없는 분야의 직 업, 사업이라면 오히려 긍정적일 수도 있습니다. 대인관계에서는 다툼이 잦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연애운 역시, 연인, 부부간의 다툼이 장기화 될 조짐이 보이니 주의하세요. 솔로에게는 인연이 다가올 수 있으나, 성급한 연애, 결혼은 금물입니다.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나도 모르는 사이 주인공이 되고 주목을 받게 되는 해입니다. 눈앞에 펼쳐진 합격운, 취직운, 승진운이 의아하면서도 기쁜 한해인데요. 단, 사업을 하신다면, 직원과의 갈 등이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니, 과도한 욕심은 금물입니다. 재물운은 예상치 못한 목 돈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인이 있으신 분들은 결혼을, 솔로 분들은 인연을 만나는 해입니다.

바닥을 경험했으니 다시 올라갈 차례입니다. 갑작스러운 변화로 당신이 흔들릴 수도 있 으니 이점은 주의하세요. 직장과 사업에서 유난히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기이니 선택과 집중은 필수입니다. 재물운 역시 안정감이 떨어지니, 위험부담이 높은 투자는 피하세 요. 인간관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며, 연애운은 마음이 조급해지는 시기입니다. 빠르게 고백하고, 결혼하고, 또 이혼을 결정하는 등 돌발적인 선택을 하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토끼(卯)띠

◈닭(酉)띠

갑자기 들어온 큰 힘에 당황한 당신! 이 힘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올 한해가 달 라집니다. 긴장하기보다는 담대하게 받아들이세요. 직장운은 예상하지 못한 자리로 의 이동이 예상되며, 사업운 역시 아이템을 바꿀 타이밍! 재물운은 본업보다 부업의 수익이 더 클 듯합니다. 대인관계는 시기, 질투가 심해지니,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보 세요. 연애운 또한 연인과의 갈등이 잦아지니, 만나는 횟수를 줄여 보세요.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자존감을 높이며, 나만의 능력을 찾는 시기! 직장이나 사업운 모 두 안정적이니 무리한 확장이나 투자는 금물입니다. 재물운 역시 오고 가는 재물의 크 기가 작아지며, 서서히 재물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는 한해로, 과 거의 인연들과 재회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단, 연애운은 연인과의 이별 후, 싱글 로 지내다 과거 연인을 다시 만나는 경우도 있을 듯. 신중하게 판단하고 선택하세요.

◈용(辰)띠

◈개(戌)띠

준비해 놓은 것들을 뽐낼 시기입니다. 이목이 집중될수록 열정적으로 끼를 발산하는 당신이 보이네요. 일적으로는 능력을 완벽히 발휘하고 인정받는 한해입니다. 특히, 전 문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빛날 예정! 대인관계 역시 새로운 사람들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솔로에겐 좋은 인연이 다가올 듯합니다. 단, 연인과의 관계에 서는 갈등이 예상되니 주의하세요. 재물운은 버는 만큼 쓰니, 잘 모이지는 않겠네요.

올해는 무리해서 움직이기 보다는 정신적인 활동에 주력해야 합니다. 단, 머리로 떠올 린 것을 표현하지 못하여 조바심에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차라리 동료들 과 협업으로 일을 진행하길 추천합니다. 대인관계는 소규모 모임으로 참석해야 탈이 나지 않습니다. 재물운은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좋아지기 힘드니 현상 유지가 최선입 니다. 연애운 또한 연인 간의 불만이 많아져 이별할 가능성이 크니 조심하세요.

◈뱀(巳)띠

◈돼지(亥)띠

그동안 준비해온 것을 세상에 드러내세요. 능력을 인정받아, 해외로의 이동이나 승진 가능성이 있으며, 그곳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따라서 이미 연인이 있는 분이시라면 조심 또 조심! 대인관계 역시 귀인을 만나게 되는 시기 인데, 이 또한 이동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재물운 또한 귀인의 도움을 받거나, 부동 산 관련 수익 창출도 가능할 것 같네요.

올해는 기존의 틀을 깨고 스스로를 바꿔야 합니다. 직장에서라면 부서나 업무 변화, 이 직이 예상되며, 사업이라면 새로운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승산 있어 보입니다. 대인 관계 역시 새로운 인연이 많아질 것이며, 그 영향으로 연인과 헤어질 수 있으니 인간 관계는 철저하게 하세요. 재물운은 돈을 쓰는 재미와 버는 재미를 모두 느낄 만큼 돈의 흐름이 활발하니, 모으기는 쉽지 않겠습니다.


2021년 1월 7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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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 소식

새해 달라지는 대국민 영사 서비스 10가지 여권 재발급 신청 온라인 가능 등 외교부는 2021년부터 달라지는 대표 적인 영사 서비스 10가지를 공개했다. 1.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 법」시행으로 보다 안정적인 영사조 력이 가능해졌다. 형사절차, 범죄피해, 사망, 미성년자 및 환자, 실종, 위난상황 등 6개 유형 별로 영사조력이 가능하며, 여행경보, 어려움에 처한 우리국민에 대한 긴급 지원, 해외 위난상황 발생 시 전세기 투입, 신속해외송금 등 다양한 제도가 법률로 명문화되어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가 가능하다. 2. 여권 재발급신청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 스가 모든 여권사무대행기관 및 재외 공관을 통해 시행중이다. 3. 병역을 마치지 못한 청년세대(18 세 이상) 모두가 유효기간 5년의 복수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4. 여권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금융거래가 가능해졌다. 최근 개정된 여권법 시행으로, ‘주 민등록번호 없는 여권’도 여권 진위 확인 서비스를 통해 국민이 불편 없 이 실명 확인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다. 5. 무료전화 앱을 통해 해외에서 통 화료 없이 영사콜센터가 연결된다. 과거에는 해외에서 영사콜센터로 전

화 시 국제전화 요금을 부담해야 하 고, 긴 번호(02-3210-0404)를 기억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해에 는 이 서비스의 정식 개시를 통해 해 외체류 국민들이 국제전화 요금 부담 없이 앱 하나로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영사콜센터 상담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지게 됐다. 6.‘카카오톡’을 통한 실시간 온라 인 영사콜센터 상담서비스가 제공된다. 많은 국민들이 사용하는 ‘카카오 톡’을 기반으로 상담서비스를 개시 하여 해외안전정보 및 위기상황별 행 동요령 안내 등 실시간으로 도움을 제 공한다.또 동남아, 중국 등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위챗’, ‘라인’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SNS] 앱으로 확 대해 나갈 예정이다.

7.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영사콜센터 상담을 진행하면서 민 원인의 간편한 조작으로 위치를 바로 상담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시행한다. 낯선 해외에서 본 인의 위치를 확인하고 설명하는 불편 을 덜 수 있고 상담사가 민원인의 위 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영사조 력이 더욱 신속, 정확해진다. 8. 휴대전화에서 영사민원24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민원서비스를 이 용할 수 있다. 재외국민등록, 재외국 민등록 변경ㆍ이동 신고, 귀국 신고, 여권 재발급 신청, 재외공관 방문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앱으로 이용할 수 있어 민원인의 편의가 더욱 제고될 것 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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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온라인 아포스티유 발급 대상 문 서가 더욱 확대된다. 한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외교부 는 ‘e-아포스티유’ 홈페이지를 운 영해 현재 31종 문서에 대해 온라인 으로 아포스티유를 즉시 발급하는 서 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학교 성적증명서(국·영문) 및 국 세청 증명 10종(사업자등록증명, 휴 업사실증명, 폐업사실증명, 납세증명 서, 납부내역증명, 소득금액증명, 부 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 표준재무 제표증명, 사업자단위 과세적용 종된 사업장 증명) 문서에 대한 아포스티유 인증을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10. 재외동포사회의 오랜 숙원인 ‘ 재외동포 교육문화센터’건립을 추 진한다. 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은 글로벌 한 민족 네트워크의 거점 역할 수행 및 차세대 동포의 민족정체성 교육 등을 위한 국내(서울시 마곡지구) 「재외 동포 교육문화센터」건립을 본격 추 진, 이 센터가 2023년에 완공되어 개 관하게 되면 각종 전시ㆍ교육ㆍ동포 행사 개최 등 기능 수행으로 모국과 재외동포 간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이 보다 활성화되고, 우리 국민의 재 외동포에 대한 이해가 더욱 제고될 것 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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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확진자 4명, 국가 상대 손해배상 소송 “정부도 집단감염 예측했을 것”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 4명이 6일 국가가 방역 실패에 대 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1인당 1000만 원 씩 총 4000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 했다. 교정기관 수용자가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고 측은 “정부가 수용자에게 마스크 를 지급하지 않고 확진자와 일반 수용자 사이 격리 조치를 하지 않았으며, 과밀 수 용을 방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 은 서울동부구치소 폐쇄회로(CC)TV 증 거 보전도 신청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동부구치소 관 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172명(직원 가족 및 지인 포함)으로 늘어났다. 전날 서울동 부구치소 직원 429명, 수용자 338명에 대 해 진행한 6차 전수검사에서 수용자 67 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국 교정 시설 코로나 확진 인원은 총 1203명이다. 법무부는 전국 교정기관 52곳의 직원 및 수용자 7만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교정시설 수용자에 게 마스크를 하루 1장 지급하고, 직원들

에 대해 일주일에 1회 신속항원검사를 실 시하기로 했다. 소송을 맡은 법무법인 ‘청’의 곽준호 변호사는 “소송도 소송이지만, 사회적 분위기가 제일 우려된다. 수용자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이 그리 좋지만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이건 수용자도, 수용자 가 족도 알고 있는 부분이다. 추가로 수용자 들은 국가를 상대로 한 소송이기 때문에 이 소송으로 불이익을 받게 될까봐 염려 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지금 다중밀집시설이나 대중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코로나 확산 위험이 높아진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 이다. 마스크 착용을 하고, 확진자와 격리 하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다. 신천지 사태 때 국가가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보면, 동 부구치소 내 이런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는 사실을 국가도 충분히 알고 있었다” 고 밝혔다. 소송을 낸 이들은 모두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일부는 다른 수용 시설로 옮겨졌다. 이들은 모두 유죄 가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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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도 너무 다른 여권 대선 주자들 경쟁 치열 이낙연 통합 vs 이재명 공정

신년 벽두부터 2022년 대선을 겨냥한 여 권 주자들의 ‘경쟁’이 불붙고 있다. 더 불어민주당 이낙연(사진 좌) 대표는 새해 첫날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을 꺼내 들며 독자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최근 주춤한 지지율에 유력 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동서통합과 외연확장 의 기조를 세운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사면론에 대한 당내 강력한 반발에 지도 부 차원에서는 국민 공감대와 당사자의 반 성이 중요하다며 한 발 물러섰지만, 이 대표 는 “국민 통합을 이뤄나가야 한다는 제 오 랜 충정을 말씀을 드린 것”이라며 소신을 재확인했다. 이 대표가 사면론을 선점한 것이 향후 중 도층을 끌어안는 지지율 반전의 계기로 작 용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오는 14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판 결이 내려지면 사면 논의가 다시 떠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일단 당내 논란을 수습하며 지 역 균형발전 등 통합 이슈와 부동산 대책 등 재보선 전략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기득권 타파를 전면에

내걸고 특유의 개혁적 성향을 다시 부각하 고 있다. 이 지사는 지난 3일 “촛불은 불의한 정치 권력은 물론 우리 사회 강고한 기득권의 벽 을 모두 무너뜨리라는 명령”이라며 “기 득권 카르텔을 개혁하는 것이 곧 민생”이 라고 밝혔다.‘추미애-윤석열 사태’를 거치며 개혁 이슈에 전략적 침묵을 유지해 온 그가 본격적으로 권력기관 개혁에 발을 담근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사면론에 대해서도 “대통령에 부 담”이 된다며 말을 아꼈는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내비치며 이 대표와 대척점에 섰다 는 해석이 나왔다. 이 지사가 본격적인 당내 경선을 염두에 두고 친문 강성 지지층을 공략하기 시작한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그는 ‘경제적 기본권’을 비롯해 기본소 득 및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 민생 경제 이슈를 계속해 제시하면서 중도 확장 전략 을 병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지사 측 관계자는 “민생과 연결되는 개혁 이슈에 대해 필요할 때마다 발언해 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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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정인이에게 사과 … 절차에는 문제없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 찬반 여론 팽팽

관련 법과 매뉴얼 준수해 진행

경상도 찬성 66.6%, 호남 반대 76.6%

입양 가정에서 학대로 사망한 16개월 영 아 정인이의 입양 절차를 담당한 홀트아 동복지회(이하 홀트)가 6일 정인이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입양 절차에는 문 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홀트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우리 회는 자책하며 슬픔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면서 “정인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고 밝혔다. 다만 “정인이의 사망 이후 보 건복지부 지도 점검에서 입양 절차상 문 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입양 절차 는 입양특례법과 입양 실무매뉴얼을 준 수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홀트 측은 또 정인이 사망 사건에서 홀트 의 관리 부실과 책임 회피를 지적하는 내 용을 조목조목 해명했다. 우선 아동학대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작년 5월 26일 강서아 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1차 학대 의심 신 고 사실을 전달받았고, 이미 양천경찰서 와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가 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또 예비 양부모 검증에 소홀했다는 지적 에는 “양부모는 입양 신청일(2018년 7월 3일)로부터 친양자 입양신고일(2020년 2

월 3일)까지 아동과의 첫 미팅과 상담 등 을 포함해 총 7차례 만났다”고 했다. 정인이 양모의 정신과 진료 기록과 관련 해선 “2017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임 금체불과 관련해 노동부에 진정서를 제 출하기 위한 이유로 진단서 발급을 위한 진료를 1회 받은 것”이라며 “이를 법 원에 알렸고 최종 판단은 법원에서 이뤄 졌다”고 했다. 정인이가 입양된 후 사후 관리가 미흡해 정인이의 사망을 막을 기 회를 번번이 놓쳤다는 주장과 관련해선 `매뉴얼을 준수했다’는 태도를 고수했 다. 홀트 측은 “정인이 입양 후 작년 3월 23일 1차 가정방문을 실시했고 8개월간 3 회 가정방문과 17회 전화 상담을 진행했 다”고 했다. 3차 아동학대 신고인 소아과 진료 결과 와 의사의 학대 소견은 정인이의 사망 이 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고도 했다. 홀트 측은 “많은 분께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앞으로 입양진 행과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법·제도, 정 책적 측면에서 입양기관이 할 수 있는 역 할을 다각도로 검토해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한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엇갈린다는 여론조 사 결과가 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에게 조사한 결과,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에 찬성한다는 응 답은 47.7%, 반대는 48.0%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4.3%였다.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찬성 66.6% vs 반대 29.4%)과 대전·세종·충청 (58.3% vs 37.4%), 대구·경북(56.8% vs 31.3%)에서 찬성 여론이 절반을 넘었다. 광 주·전라(19.3% vs 76.6%)와 인천·경기 (39.6% vs 57.1%)에서는 반대가 우세했다. 서울은 찬성 49.0%, 반대 47.6%로 갈렸다. 연령별로는 60대(68.1% vs 28.8%)와 70 세 이상(68.1% vs 29.5%) 등 고령층은 다 수가 찬성 의견이었다. 40대(31.5% vs 63.7%)와 30대(35.9% vs 59.1%), 20대 (42.4% vs 51.6%)에서는 반대가 더 많았

다. 50대는 찬성 48.2%, 반대 48.0%로 엇 비슷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사면 반대 응답이 88.8%로 압도적이었던 반면, 국민 의힘 지지층에서는 찬성이 81.4%에 달했 다. 보수층은 찬성(67.5%)이, 진보층은 반 대(75.1%)가 각각 우세한 가운데 중도층 에서는 찬성(51.0%)과 반대(43.5%)가 오 차범위 이내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 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하동서 무게 1.2㎏ 초대형 야생 산더덕 발견 경남 하동의 야산에서 초대형 야생 산더 덕이 발견됐다. 6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에 따르면 지난 3일 횡천면 야산에서 임도 개설작업을 하던 정 모(49) 씨가 붉은색을 띤 무게 1.2kg짜리 산더덕을 발견해 감정 을 의뢰해 왔다. 채취 과정에 한겨울인데도 뿌리에서 짙 은 더덕향이 나고 몸체는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붉은색을 띠었다고 협회는 전했다. 협회 감정에서 이 산더덕의 수령 은 100년 이상으로 추정되고, 항암효과에

좋은 사포닌이 산삼의 약 2배인 68.2 BRIX 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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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의사국시 응시생 시험일못고른다

이번 달 치러질 의사 국가시험(국시) 실기 시험부터 응시자들은 자신의 시험 날짜를 선택할 수 없게 된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 국시를 주관하는 한국보건의료인국 가시험원(국시원)은 올해부터 응시자들의 실기시험 일자를 무작위로 배정한다. 국시 실기시험은 약 2달간 분산 시행된다. 응시생은 이 기간에 하루만 시험을 치르면 되는데, 기존에는 학교와 협의해 자신의 시 험 날짜를 고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런 시 차 때문에 학교 차원에서 성적이 높은 학생 들을 '선발대'로 보내 초반에 배치하고, 이 들이 복기한 문제가 다른 학생들 사이에서 공유된다는 문제 제기가 꾸준히 이어졌다. 지난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서도 이런 문제가 제기되며 일괄 접수한 후 임의로 시험일을 배정해 문제 유출을 사전 에 차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올해부터 국시원은 응시대상자들의 시험 신청을 한 번에 받은 후 시험 일자를 무작위 로 배정할 계획이다. 국시원 관계자는 "선 발대에 관한 지난해 국감 지적사항을 반영 해 이런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의사 국시 실기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 치러진다. 상반기 시험은 이달 7∼8일 필기시험 이후 23일부터 분산 실시 된다.

한국뉴스 | Korea News

January 7, 2021 l Weekly Focus

몽당연필

◎ 하차한 손님 갑자기 쓰러지며 출발하는 택시에 치여 숨져 5일 오후 9시 50분께 부산 금정구에서 택시에서 내린 승객 A(50)씨가 갑자기 차 량 앞으로 쓰러졌다. 하지만 택시 운전기 사(70대)가 A씨를 보지 못하고 차량을 출 발시키면서 A씨를 들이받고 10m가량 운 행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 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 사하고 있다. ◎ "함께 있던 여성 차량에 실려갔다" 허위신고 40대 남성 입건 청주 상당경찰서는 5일 일행이 납 치됐다고 허위신고 한 40대 남성을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고 밝혔다. A(41)씨는 지난 3일 오 후 8시 10분께 청주 서원구 수곡동 의 한 음식점에서 신원불상자가 함 께 술 마시던 여성을 강제로 차량에 태워 납치했다는 거짓 신고를 한 혐 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 찰은 '코드0'(강력범죄 현행범을 잡 아야 할 때 내리는 대응)을 발령하고 차량번호와 납치된 여성의 휴대전화 를 추적하는 등 수사력을 낭비했다. 이날 소동은 신고 접수 30여분 뒤 해 당 여성이 집에 귀가했다는 걸 확인 한 후에야 종료됐다. 경찰은 A씨를 즉결심판으로 넘길 예정이다. ◎ 옛 여친에게 "다시 만나줘" 손편지 9회 보낸 30대 벌금형 오래전 헤어진 옛 여자친구에게 다시 만 나 달라며 계속 손편지를 보낸 30대가 벌 금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 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윤혜정 판 사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모(35)씨에게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 최씨는 2010년 3월부터 2년 6 개월가량 사귀다 헤어진 여자친구 A씨 에게 올해 5월 21일부터 8월 말까지 총 9 차례 손편지를 보내고 A씨의 집 근처 카 페에서 기다리며 교제와 만남을 요구했 다. 최씨는 헤어진 지 7년여 만인 올해 5 월 A씨가 사는 아파트를 찾아가 기다리 다 A씨를 만나자 미리 준비했던 손편지 를 건네며 "지난 2년 반 동안 살인미수죄 로 교도소에 있다가 출소했다. 보고 싶었 다"고 말했다. A씨는 만남을 거부하는 의 사를 밝혔다. 그러나 이후로도 최씨는 A 씨가 사는 집 주소로 "커피숍에서 기다 리겠다", "보고싶다", "지금처럼 살면 자 살하거나 감옥에 갈지도 모른다. 네가 옆 에 있어 주면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등의 내용을 쓴 편지를 총 9차례 우편으 로 보냈다. ◎ 중학생이 아버지 차 몰고 한밤 도심 운전하다 사고 중학생이 한밤중 서울 시내에서 승용차 를 몰다 주차된 차들을 들이받고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 법상 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중학생 A(16) 군 등 5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 혔다. A군은 이날 오전 6시께 동호대교 인 근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주차된 차량 4대 와 오토바이 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이날 오전 2시께 경기도 용인 의 집에서 아버지 차량을 몰고 나온 것으 로 조사됐다. 이 차량에는 친구 4명이 함께 탔으며, A군은 술을 마시지는 않았다. 경 찰 관계자는 "A군 일행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쳤다"며 "차량을 몰고 나오게 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새벽 식자재 배송하던 50대 화물 승강기에 끼여 숨져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50대 남성이 엘 리베이터에 끼여 숨져 경찰이 수사하고 있 다. 6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 난 4일 오전 7시 20분께 동국제강 포항공 장에서 식자재를 배송하던 A씨가 구내식 당 화물 엘리베이터에 끼여 숨져 있는 것 을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가 이날 새벽 배송에 나선 점으로 미뤄 숨진 상태 로 발견되기 수 시간 전에 사고를 당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이 엘리베이터가 자주 고장이 났다는 주변 사람들 말을 토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새벽 취식 제지하는 편의점 직원에게 먹던 음식 던진 40대 검거 심야시간대 음식물 섭취 금지를 안내하 는 편의점 직원에게 먹고 있던 음식을 던 지며 행패를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 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 다. A씨는 지난달 21일 0시 40분께 인천 시 연수구 연수동 한 편의점에서 직원 B 씨를 향해 샌드위치와 우유를 던지며 난 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회 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라 오후 9 시 이후 편의점 내 취식을 제지하는 B씨 에게 음식물을 던지고 폭언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한 상 태에서 음식을 못 먹게 해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편의점 주변 폐쇄회로 (CC)TV 영상과 카드 이용 내역 등을 토대 로 A씨의 신원을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 는 "A씨는 당시 편의점에서 벌인 행동을 모두 인정했다"며 "조만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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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접촉자 추적 정보 경찰 활용 놓고 논란 가열

싱가포르에서 소개된 스마트폰 없어도 코로나 감염 접촉자의 동선 추적이 가능한 휴대용 장치.

싱가포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촉자 추적조사 정보를 경찰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힌 뒤 찬반 논 란이 이어지고 있다.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 부에 대한 국민 신뢰를 손상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적지 않지만, 현행법과 사회 안전 을 고려할 때 문제가 없다는 반론도 만만 치 않다. 6일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 에 따르면 비비안 발라크뤼시난 외교부 장 관 겸 '스마트국가계획' 담당 장관은 전날 의회에 출석, 경찰의 접촉자 추적조사 정보 활용을 옹호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지난해 트레이스 투게더(TraceTogether) 프로그램 도입 당시 정보는 접촉자 추적조사에만 사용될 것이 라고 강조한 것과 관련, "당시 형사소송법 (CPC)은 생각하지 않았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공공 이익을 위해 트레이스투 게더 정보에 대한 경찰 수사가 필요한 중범 죄나 살인, 테러 사건 등이 있을 수 있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경찰 소관 사항이기 때문에 자세히 알 수는 없다면서도, 자신이 아는 한 살인 사건과 관련해 트레이스투게더 정보 한 건 이 사용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CNA 방송은 전했다. 싱가포르 정부가 지난해 3월 도입한 트 레이스투게더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 의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한다. 충분히 가까이 접근한 두 사람의 스마트 폰이 서로의 블루투스 신호를 인식한 정 보를 기록해 접촉자를 파악한다. 같은 해 6월부터는 스마트폰이 없는 이 들을 위해 '트레이스투게더 토큰'(TraceTogether Token)으로 이름 붙여진 휴대용 동선 추적 장치가 노년층을 중심으로 배 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데스먼드 탄 내무부장관은 지난 4일 의회에 출석, 경찰은 범죄 수사 목적을 위해 어떠한 데이터도 사용할 권 한을 부여받았다며 접촉자 추적 조사 프 로그램인 '트레이스투게더'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해 개인정보 침해 논 란을 촉발했다. 정치분석가인 유진 탄 싱가포르 경영대 (SMU) 법대 교수는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 스에 "이는 명백히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사람이 트레이스투게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 이 훨씬 더 중요한 만큼, 정부가 관련 정 보를 부수적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고 언급했다. 싱가포르에서는 570만명 중 80%가량 이 이 애플리케이션 또는 토큰을 사용 하고 있다. 전직 지명직 의원(Nominated Member of Parliament)인 캘빈 청도 페이 스북에 "정부는 일부 사생활 정보가 안전 과 안보를 위해 희생될 수도 있다고 정직 한 태도를 취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너선 콕 변호사도 경찰은 형사소송법 에 따라 수사에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언 제든지 개인에게 어떤 서류나 정보라도 제공할 것을 요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마윈 실종된 건 아냐 … 당분간 주목 피하려는 것"

마윈(馬雲) 알리바바 창업자가 최근 두 달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 면서 여러 억측이 나오고 있지만 실종은

아니며 당분간 주목을 피하려는 것이라 고 미 경제 매체 CNBC가 소식통을 인 용해 5일 보도했다. CNBC는 "마윈은 아마도 알리바바 본 사가 있는 중국 항저우(杭州)에 있다"며 실종된 것은 아니며 의도적으로 시선을 끌지 않으려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작년 10월 하순 상하이에서 마윈 은 중국 정부의 금융 규제 정책을 비판 한 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 고 있다. 마윈의 비판 발언 이후 알리바바의 핀 테크 계열사 앤트그룹 상장이 당국에 의 해 전격 연기되는 등 그를 둘러싼 중국 당국의 전방위 압박이 끊임없이 이어지 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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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벌3세 , 발리행 여객기 통째로 빌려 인도네시아 재벌3세가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우려해 발 리행 여객기 좌석 전체를 빌려 탄 사실 이 알려져 비난과 부러움을 샀다. 6일 콤파스, 데틱뉴스에 따르면 인도 네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으로 꼽히 는 카르티니 물자디의 손자 리처드 물 자디(32)가 지난 4일 자카르타발 발리 행 여객기에 자신과 아내 단둘이 탄 사 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리처드는 "우리 부부는 코로나19에 관 해 초 편집증적"이라며 "우리 둘을 제외 한 아무도 같은 비행기에 타지 않도록 만들었다"고 적었다. 그는 "가능한 많은 좌석을 예약하는 것이 전세기를 빌리는 것보다 저렴했다"고 자랑했다. 라이온에어그룹 대변인은 리처드 부 부가 4일 오후 자카르타발 발리행 바 틱에어 ID-6502편에 탑승했고, 전세 기는 아니지만 이들 두 사람만 탔다고 확인했다. 해당 여객기(B737-800 NG) 는 비즈니스석 12석, 이코노미석 150석 규모이다. 현지 매체들은 코로나 사태로 여객기 에 최대 70% 좌석만 승객을 태울 수 있 기에, 리처드가 7천500만∼1억1천만 루피아(587만 원∼861만 원)를 지불한 것으로 추정했다. 리처드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 자동 차와 시계 사진 등을 올리며 돈 자랑을

발리행 여객기를 통재로 빌린 리처드 물자디. 즐겼다. 특히 2015년 '코코'라는 이름의 애완견에게 미용실 갈 때 쓰라고 미쓰비 시 차량을 사주는 등 사치스러운 소비로 입방아에 올랐다. 리처드의 할머니 카르티니 물자디는 포브스지가 선정한 2020년도 인도네시 아 부자 50인 가운데 유일한 여성이다. 카르티니는 판사 출신 변호사로 대형 로펌을 운영하고, 가족과 함께 제약회사 등 템포그룹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 카르티니의 재산은 6억2천만 달러(6천736억 원)로 인도네시아 부자 42위를 기록했다. 리처드의 아버지 수 집토 후소도 물자디는 카르티니의 장남 으로, 석유·가스 부문 회사를 운영한 다. 리처드는 펀드매니저로 일하다 아버 지 회사 임원, 개인 사업 등을 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네덜란드 10대, 스위스서 코로나 음성 위조 귀국하다 덜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감염된 네덜란드 10대 청소년이 검사지를 위조해 스위스를 몰래 빠져나 가려다 체포됐다고 dpa 통신이 5일(현 지시간) 보도했다. 유명 스키 리조트들이 자리한 스위스 발레 칸톤(州)을 방문했던 17세 청소년 은 현지에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당국의 격리 조처를 어기 고 몰래 암스테르담행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려다 취리히 공항에서 경찰에 붙 잡혔다. 당시 그는 음성으로 위조한 검사 결과 지를 경찰에 보여줬다고 통신은 전했 다. 그는 방역법 위반과 문서 위조 혐의 를 받고 있으며, 체포 직후 구급차에 실 려 발레 칸톤으로 되돌려 보내졌다. 스위스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주 변국들의 반대에도 스키장 개장을 강 행했다. 이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 을 막기 위해 영국발 입국을 제한했지 만, 최근 발레 칸톤에 자리한 베르비에

의 한 스키장에서 영국인 관광객 수백 명이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 다. 당국은 스위스 내 26개 칸톤 가운데 제 네바와 취리히 등 7개 칸톤에서 변이 바 이러스가 보고됐다고 전했다. 실시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인구가 약 870만 명인 스위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기준 4천 20명, 신규 사망자는 9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46만5천981명, 누적 사 망자는 8천1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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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BTS도 후보 오른 그래미 시상식, 코로나 확산에 3월로 연기

미국 최고 권위 음악상인 그래미 시상식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됐다. 그래미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 미는 5일(이하 미 현지시간) 오는 31일 열 릴 예정이던 제63회 시상식을 3월 14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레코딩 아카데미와 시상식 중계사인 CBS 는 "보건 전문가, 진행자, 출연 아티스트들 과 진지하게 논의한 끝에 제63회 그래미 시상식 방송 일정을 3월 14일로 재조정하 게 됐다"고 공동으로 발표했다. 레코딩 아카데미와 CBS는 "로스앤젤레 스(LA)에서 의료서비스와 중환자실(ICU) 수용 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르는 등 코로나 19 상황이 악화하고, 주 및 지역 당국도 새 로운 가이드라인을 내놓는 등의 상황에서 는 행사를 미루는 것이 맞는다는 결론을 내 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악산업 공동체 구성원들, 그리 고 행사 제작을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해 온 수백 명 인원의 건강과 안전보다 중요 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음악계에서 가장 성대한 밤(music's biggest night)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그래미 시 상식은 보통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1 만8천 명 이상 관객이 자리한 가운데 치 러진다. 미국 음악 매체 롤링스톤에 따르면 주최 측은 올해 시상자·공연자만 현장에 참 석하고 후보 가수들도 원격으로 수상하 는 무관중 행사를 계획했지만, LA 지역에 서 코로나가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일단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LA 카운티는 현재 코로나 누적 확진자 가 82만 명을 넘었고, 총 사망자는 1만여 명에 달한다. 이번 시상식은 방탄소년단(BTS)이 최초 로 그래미 트로피를 움켜쥐는 자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정상을 차지한 방 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 스'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이번 그래미 시상식에서 단독 무대를 펼칠지도 관심을 끈다. 외신 들은 공연자 명단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 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도 무대를 선보였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 해 국내에서 촬영한 영상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보영-김서형, 백미경 작가 신작 tvN '마인' 주연 야기다. 이보영이 맡은 서 희수 역은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전 직 톱 배우이자 효 원 그룹의 둘째 며 느리다. 재벌가라 는 새롭고도 은밀 한 세상에 발을 들 여 갖은 노력을 하 면서도 매사 당당 한 행동으로 자신 백미경 작가 신작 tvN <마인>에 출연하는 배우 이보영(왼쪽)과 김서형. 의 존재와 색채를 지킨다. tvN은 새 드라마 '마인'에 배우 이보영 김서형은 첫째 며느리로 뼛속까지 성 과 김서형이 출연한다고 6일 밝혔다. 골 귀족인 정서현을 연기한다. 전통과 이 드라마는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 막강한 재력을 가진 재벌가 출신으로 자 도봉순'을 쓴 백미경 작가와 '좋아하 타고난 귀티와 품위 그리고 지성까지 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를 만든 이나 겸비했다.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차 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제작한다. 가운 표정을 유지할 만큼 극도로 발달 내용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한 이성을 가졌다.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 올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January 7, 2021 l Weekly Focus

나경원 출연에 '아내의 맛' 시청률 11.2%로 최고기록 TV조선 셀러브리티 부부 관찰 예능 '아내 의 맛'이 국민의힘 나 경원 전 의원의 출연 과 박영선 중소벤처 기업부 장관 출연 예 고 효과를 톡톡히 봤 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 한 '아내의 맛'은 5.682%-11.204%(이 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지 난주 대비 2배가량 상승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4%까지 치솟았다. 프로그 램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전날 방송에는 나 전 의원과 그의 남편 김재호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그리고 딸 김유나 양의 일상이 담겼다. 나 전 의원은 얼마 남지 않은 화장품을 짜내고, 딸의 드럼 연주에 함께 탬버린 을 치며 춤을 추고, 입대를 앞둔 아들을 위해 '곰신(고무신) 카페'에 가입하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 처음 출연한 그의 남편 또한 바 닥에 앉아 발로 커피 분쇄기를 잡고 돌 리는 등 꾸밈없는 모습을 공개했다. 다음 주 '아내의 맛'에는 박영선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과 그의 남편이 출연할 것으로 예고돼 더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두 정치인의 출연을 두고 일부 언론시민단체에서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이날 논평을 내고 "TV조선이 섭외한 두 정치인은 여당과 제1야당의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후보 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 인물로 꼽힌 다. TV조선이 수많은 정치인 중 두 인물 을 섭외한 이유도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인물을 이용해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정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행법상 보궐선거는 선거 일 60일 전 선거방송심의위원회를 구성 하도록 되어 있어 '아내의 맛'은 심의대 상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하 지만 예능프로그램이 정치인 홍보수단 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는 사실은 달라 지지 않는다"며 두 정치인의 방송 하차 를 촉구했다.

'본드걸' 타냐 로버츠, 사망설 오보 소동 하루 만에 숨져 007시리즈 영화에서 '본드걸'로 출연 해 인기를 끌었던 미국 할리우드 배우 타냐 로버츠(65)가 별세했다. AP통신 과 뉴욕타임스(NYT) 등은 5일 로버츠 의 동거인인 랜스 오브라이언을 인용 해 로버츠가 로스앤젤레스 시더사이 나이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들은 지난 4일 당시 생존해 있던 로버츠가 사망했다는 오보를 낸 뒤 이를 정정했고, 하루 만에 다시 로 버츠가 정말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오브라이언은 병원 의사로부터 타냐 가 숨을 거뒀다는 전화를 받았다면서 로버츠가 요로감염에 따른 합병증으 로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로버츠는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달 24일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마치고 집 에 돌아왔다가 갑자기 쓰러졌다. 그길 로 병원에 실려 간 로버츠는 인공호흡 기까지 착용할 정도로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 이후 오브라이언은 지난 3일 로버츠

임종을 준비 하라는 병원 의 연락을 받 았다. 이후 미 국 언론은 일 제히 로버츠 별세를 보도 했으나 병원 측은 로버츠가 아직 생존해있다면서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이 때문에 AP 통신과 CNN 방송 등 미국 주요 언론 들은 로버츠 부고 기사를 일제히 내리 는 소동을 빚었다. 모델 출신의 로버츠는 1985년 007시 리즈 영화 '뷰 투 어 킬'에서 주인공 제 임스 본드(로저 무어 분)의 상대역인 ' 본드걸' 역할로 출연했고, TV 드라마 시리즈 '미녀 삼총사'와 '요절복통 70 쇼'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미 연예매체 TMZ는 "그녀를 모델 겸 배우로서의 성공적인 경력으로 기억 될 것"이라고 애도했다.


2021년 1월 7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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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January 7, 2021 l Weekly Focus

아늑한 겨울인테리어를 7가지 방법 실내 분위기뿐만 아니라 보온 효과 제법 추워진 겨울 날씨로 외부의 찬 공기 를 차단하고, 따뜻한 겨울을 내기 위해 인 테리어에도 신경 써보자. 옷을 따뜻하게 입 고 외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머무는 공간도 따뜻한 옷을 입혀줘야 한다. 어려 울 것 없이 올겨울 간단한 소품과 아이디 어로 공간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어떨 까? 일단, 따뜻한 느낌을 주는 방법으로는 패브릭이 유용하게 쓰는 것이다. 또는 니 트, 퍼, 모직, 벨벳 소재의 아이템을 활용한 다면 따뜻한 실내 분위기뿐만 아니라 보온 효과까지 낼 수 있다.

카펫이나 러그를 이용해 보자. 덮는것 하나 만으로도 보온효과가 뛰어나고 집안에 인 테리어요소로서 장식 할 수 있기 때문에, 경 제적으로 도움이되는 아이템이다.

답했던 공간에 신선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실내식물로는 다육식물이 초보자에 게 키우기 쉬운 식물이므로, 큰 화분이 부 담스럽다면 작고 아기자기한 다육식물을 창가나 거실 테이블에 배치해보자. 이때, 낮에는 해가 비추는 창가에 두어 빛을 많 이 받을 수있도록 해야한다. 그래야 밤 동 안의 산소 배출을 좋게 하기 때문이다.

다. 또한, 향초는 습기를 제거해 준다.

<쿠션&담요>

<노란조명>

보온유지를 위해 쿠션과 담요는 거실에 필 수아이템. 쉽고 간단하게 공간에 풍성함을 물론 포인트까지 줄 수 있으니 이 두 가지 소 품을 이용해 거실을 한껏 꾸민다면 겨울철 따뜻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컬 러나 패턴은 소파와 반대되는 컬러나 패턴 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면 공간에 인테리 어요소로써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추운 겨울에 필요한 아이템. 바로 조명이 다. 한 점의 따뜻한 조명 빛은 평범한 공간 을 아주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고 칙 칙한 집안 분위기를 은은하게 바꿔주어 집 안에 생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그만 큼 조명의 역할이 단순한 빛을 내는 도구 가 아니다. 그래서 조명의 종류가 다양한 데, 어떤 조명을 선택할지 또는 위치를 어 떻게 하느냐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를 다 르게 연출할 수 있다. 더불어 벽지나 바닥 재를 바꾼 듯한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심리 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시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조명은 추운 겨울에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 따뜻함을 준다.

< 천연재료:식물과 나무장식 >

<따뜻한 컬러의 벽>

따뜻한 벽을 만드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 이 있을까? 일단 컬러의 선택이 무엇보다 도 중요한다. 컬러하나만으로도 공간을 충 분히 따뜻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기 때문 이다. 따뜻함을 주는 컬러로는 난색 계열을 사용하건, 무채색의 어두운 컬러의 톤을 선 택하여 벽면을 꾸며주면 된다. <따뜻함을 주는 부드러운 러그>

춥다고 해서 무조건 난방에만 의존할 수 는 없기 때문에 허전한 바닥에 온기더하는

실내 공간에 산뜻한 공기와 함께 하나의 인테리어로 자리 잡고 있는 다육식물 인 테리어는 공간에 따뜻함을 주기 위해서도 필수 아이템이다. 인테리어 효과라는 심 미적인 기능 이외에도 공기를 정화하고, 몸과 마음을 밝게 만들어주는 식물 인테 리어는 단순한 인테리어 요소가 아니다. 겨울에는 집 안에 온기와 환기조절이 쉽 지 않기 때문에, 식물을 키우는데 힘든 계 절이지만, 식물을 키움으로써 의무적으로 실내 환기는 물론 공기정화까지 시키니 답

<초>

조명 대신 다양한 형태의 촛대로 공간의 분위기를 주거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 을 물론 따뜻함을 주기때문이다. 초는 따 뜻한 빛뿐만 아니라 더불어 향기까지 나니 실내를 장식하기에 충분한 아이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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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7일 l 주간 포커스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 Living with P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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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강아지는 항상 줄을 당기며 걷는 걸까? 바람직한 반려견 산책 <1> 사람은 개가 줄을 당긴다고 생각하지 만, 반대로 개는 사람이 줄을 당긴다고 생각한다. 반려견과 즐겁고 편안한 산책 을 즐기고 싶다면, 반려견이 목줄을 당기 지 않고 편안하게 걷도록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줄의 반대편을 잡고 있는 나 스스로도 안전하고 즐겁게 반려견과 산 책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필요가 있다. ◆바람직한 반려견 산책

아침 저녁 한 번씩, 또는 최소 하루 한 번의 산책은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건 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반려견이 줄 을 당기는 대표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줄 당기는 강아지

상대방이 당기면 넘어지지 않기 위해 나 도 상대방과 반대 방향으로 당겨야 한다. 이건 본능적이고 자연스러운 반사적 행 동(opposition reflex)이다. 일반적으로 반 려견이 줄을 당기며 걸으면 '말도 안 듣고 고집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와 전혀 다르다. 목줄이 팽팽하게 당겨지면 반려견은 넘어지지 않기 위해 반사적으 로 줄을 당기며 몸의 밸런스를 유지한다. 2. 밸런스 신체의 밸런스가 깨지면 어느 쪽으로 든 치우친 자세로 걷게 되어 있다. 이 또 한 비의도적이고 무의식적인 행동이다. 줄을 잡고 있는 보호자의 신체 밸런스가 깨지면(신체 균형을 잃으면) 반려견도 밸런스를 잃는다. 따라서 밸런스를 되찾 기 위해 줄을 당기게 된다. 내가 걸을 때 앞이나 뒤로 쏠려서 걷지는 않는지, 코어 근육에 중심을 잘 잡고 있는지 확인해보 아야 한다. 반려견마다 신체적 조건이 다 르고 그에 맞는 산책 도구(하네스, 목걸 이, 목줄)을 잘 선택하여 사용하여야 하 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도 신체 밸런

스는 깨진다. 또한 대중적으로 알고 있 는 것과 달리 반려견을 항상 같은 방향( 보호자의 왼쪽)에서 걷게 하는 습관도 반 려견의 신체 밸런스가 깨지게 만드는 원 인 중 하나이다. 매스컴의 영향으로 반려 견은 항상 사람의 왼쪽에서 걸어야 한다 고 오해를 하고 있는 데서 기인한다. 반 려견이 나의 오른쪽에 서 있을 때도, 왼 쪽에 서 있을 때도(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쪽에 서 있든지 항상 균형감 있게 걸을 수 있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3. 목줄은 당기는 거라고 배웠다 의도적으로 그렇게 가르치려고 했던 것 은 아니겠지만, 목줄을 처음 사용하던 날 부터 '목줄이란 자고로 당겨야 걸을 수 있 는 것이란다'라고 가르친 경우 반려견은 목줄만 매면 당기며 걷는다. 목줄을 잡을 때 신체의 긴장을 이완하면서도 안전하 게 잡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또는 나의 습관이 반려견의 몸에 어느 정도의 압박 을 주고 있는지를 잘 인지하지 못하기 때 문에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목줄을 통

해 긴장감을 전달한다. 그러다보니 개는 목줄은 항상 팽팽해야 하고, 당겨야 앞으 로 갈 수 있다고 인지한다. 목줄에 긴장감 이 없으면 불안정해진다. 4. 흥분과 긴장 하루 종일 실내에 갇혀있다가 또는 간 만에 외출을 하는 경우에는 차분하고 편 안한 기분으로 산책을 나갈 수 없다. 반 려견도 고대하던 산책과 꽃 향기에 정신 을 차리기 어렵다. 5. 커뮤니케이션 부족 산책 중에 반려견이 하는 이야기를 듣지 못하거나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우 목 줄을 당기거나 밸런스가 깨지는 일이 지 속적으로 일어난다. 반려견이 전하는 시 그널(스트레스, 두려움, 호기심 등)을 읽고 그에 따라 반려견에게 가이드를 제공해 주면, 반려견은 유사한 상황을 다시 만났 을 때 보호자에게 의견을 묻는다. 그러나 의견을 물을 때마다 보호자가 무관심하 거나 반응이 없는 경우, 다른 일에 정신을 쏟고 있는 경우에는 스스로 상황에 대처 해야 하기 때문에 줄을 당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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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유럽 무대 150호 골 … 손흥민, 우승컵 남았다

6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서 열린 카라바오컵(리그컵) 토트넘-브렌 트퍼드(2부) 준결승전. 후반 25분, 토트넘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하프라인부터 쏜 살같이 달려 들어갔다. 침투 패스를 받은 손 흥민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이 추가골로 토트넘은 2-0까지 달아났다. 그렇게 해서 토트넘은 결승에 진출했다. 손 흥민에 대해 “월드클래스”(BBC 해설자 클린튼 모리슨), “특별한 선수이자 특별한 사람”(조세 모리뉴 토트넘 감독) 등 극찬 이 쏟아졌다. 육탄방어까지 펼쳤던 손흥민 을, 영국 축구 레전드 게리 리네커는 “미친 레프트 백”이라고 불렀다. 3일 ‘토트넘 100호 골’을 기록한 손흥 민은 이날 ‘유럽 무대 150호 골’의 금자 탑도 수립했다. 2010년 10월 독일 함부르크 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11년간 419경기 에서 150골을 넣었다. 함부르크(독일), 20골 레버쿠젠(독일) 29골, 토트넘 101골 등이다. 이날 골은 손흥민의 시즌 16호 골(8도움) 이다. 유럽 5대 리그를 합친 득점 순위에 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 헨·22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 스·18골), 엘링홀란드(도르트문트·17골) 에 이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등과 공동 4위다. 이처럼 세계적 공격수와 어깨를 나란히 한 손흥민에게는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 아

직 한 번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 한 ‘무관(無冠)의 영웅’이다. 2018~19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리버풀을 넘지 못했다. 16~17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서는 첼시에 막혔다. 둘 다 준우승이었다. 2019년 8월 아우디컵에서 우승했지만 친 선대회였다. 대표팀으로 범위를 넓혀도, 우승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뿐이다. 토트넘의 마지막 우승은 2008년 2월 24 일, 2007~08시즌 칼링컵(리그컵)이다. 이 날 기준으로 우승한 지 12년 10개월 12일 이나 지났다. 프리미어리그 ‘빅6’ 중 우 승한 지 가장 오래된 팀이다. 마지막 우승 으로부터 아스널 157일, 리버풀 194일, 맨 체스터 시티 310일, 첼시 1년 7개월 7일, 맨 체스터 유나이티드 3년 7개월 12일이다. 1960년 시작한 EFL(잉글리시 풋볼 리그) 컵은 스폰서인 태국 에너지 음료 이름을 따 ‘카라바오컵’으로 불린다. 프리미 어리그나 축구협회(FA)컵보다 권위는 덜 하지만, 어쨌든 잉글랜드 3대 메이저 대회 다. 결승전은 4월 26일 ‘축구의 성지’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상대는 맨유 또는 맨시티다. 모리뉴 감독은 ‘우승 청 부사’답게 리그컵도 여러 번 들어 올렸 다. 첼시에서 세 차례, 맨유에서 한 차례다. 국내 축구 팬의 오랜 논쟁 중 하나가 손 흥민, 차범근(68), 박지성(40) 중 누가 더 위대한 선수인가다. 차범근은 독일 프랑 크푸르트와 레버쿠젠에서 유럽축구연맹 (UEFA)컵 정상에 두 번 올랐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 4회, UEFA 챔피 언스리그 1회, 리그컵 3회 우승했다. 개인 활약만 보면 ‘손-차-박’(축구는 손흥 민-차범근-박지성 순)이 분명하다. 우 승만 더하면 논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 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4위다. 선두 리버 풀과 승점 차는 4다. 유로파리그 32강에 도 올라있다.

'17골' 호날두, 2020년 페널티킥 최다 득점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2020 년 페널티킥 왕을 차지했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 르크트는 6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2020 년 유럽 5대리그 페널티킥 최다 득점자

1~10위를 공개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페널티킥으로만 무려 17골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에도 세리에A서 터트린 14골 중 4골을 페널티킥으로 넣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15골, 맨체스터 유 나이티드), 치로 임모빌레(14골, 라치오), 로멜로 루카쿠(10골, 인터 밀란)가 차례 로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축구신 리오 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나란히 9골로 톱 10에 포함됐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는 8골로 1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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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이 본 김하성의 첫인상“자신감 있네”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대 해 미국 현지 언론들이 받은 첫인상은 자 신감에 차 있다는 것이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입 단 이후 처음으로 공식 인터뷰를 가졌다.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달러 에 계약을 마무리하고 지난 2일 귀국해 자가격리 중인 김하성은 이날 비대면 인 터뷰를 통해 현지 기자들과 처음 이야기 를 나눴다. "헬로 에브리원, 아임 하성 킴. 나이스 투 미트 유 올(Hello everyone. I'm Ha-seong Kim. Nice to meet you all)"이라고 영어로 인사한 김하성은 통역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하성은 "목표는 팀 우승이 다. 팀이 우승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 또 내가 잘해서 신인왕을 받고 싶다"고 욕심을 숨 기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김하성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하면서 "김 하성은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샌디에이 고가 월드시리즈에 도전할 것이라고 선 언했고, 2021시즌 신인왕 수상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고 소개했다. 또 MLB닷컴 은 "김하성은 기자회견 내내 꿈이라 여겼 던 기회에 대한 겸손함과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자신감 사이를 오갔다"고 전했다. 주로 유격수로 뛰었던 김하성은 샌디에 이고에서는 2루수로 뛸 가능성이 높다. 샌디에이고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라는 걸출한 주전 유격수, 3

루수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MLB닷컴은 김하성이 이런 부분에 대해 서도 잘 알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MLB닷컴은 김하성이 인터뷰 도중 마차 도, 타티스 주니어, 제이크 크로넨워스, 에 릭 호스머 등 샌디에이고 주전 내야수들 에 대해 모두 언급했다면서 "김하성은 이 들에 대해 대단한 선수라고 언급했다. 그 러면서 내야의 4개 포지션 중 어느 포지션 에서도 뛸 수 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KBO리그에서는 호쾌한 배트플립이 자 주 나오는 점을 의식한듯 MLB닷컴은 "김 하성이 타티스 주니어의 배트플립 라이벌 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도 이날 인터뷰 내용을 전하면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에 자신을 소개하면서 자신감 에 가득 차 있었다"고 봤다. 김하성의 인터뷰에 52명이 참가했다고 전한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이 는 블레이크 스넬, 다르빗슈 유의 입단 기 자회견 때보다 많은 숫자”라며 “예상하 지 못했던 일”이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2021년 프로골프, 임성재가 첫 포문 연다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 트 오브 챔피언스는 1986년부터 매년 새 해 첫 대회로 열렸다. 1999년부터는 미하 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 이션 코스에서 연이어 대회를 치렀다. 지 난달 초 마야코바 클래식 이후 1달 넘게 휴 식기를 가졌던 PGA 투어가 올해도 토너 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한해를 시작한다. 여기엔 임성재(23)도 당당하게 나선다. 8일(한국시각) 개막하는 센트리 토너먼 트 오브 챔피언스엔 42명이 나선다. 원래 이 대회는 지난해 PGA 투어 대회에서 우 승한 선수들만 나선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줄면서 우승자 숫자가 줄 자 PGA 투어는 이전 2019~2020 시즌 페 덱스컵 플레이오프 30위 안에 들었던 선 수에게도 추가로 출전권을 부여했다. PGA 투어 대회에 단골로 나서 '아이언맨 (철인)'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임성재도 당 당히 도전장을 던진다. 임성재는 이 대회

가 처음이다.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에서 PGA 투어 데뷔 첫 승을 거둔 덕에 출전 자 격을 얻었다. 하와이 특유의 바닷가 바람이 변수로 작용할 상황이지만, 임성재는 이 대 회 다음에 열리는 소니오픈에 두 차례 출전 해 경험한 만큼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없을 전망이다. 지난달 초 미국 애틀랜타에 정착 한 임성재는 한결 더 편안해진 마음으로 새 해 2020-2021 잔여 시즌을 치른다. 이번 시 즌 8개 대회를 치른 임성재는 마스터스 준 우승으로 1차례만 톱10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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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 Golf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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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드라이버샷 날리기

■ 스탠스 넓히고 스윙 크기를 줄인다 안정적인 드라이버 스윙을 구사하고 있 지만 언제나 짧은 샷거리가 문제다. 때문 에 거리가 긴 홀은 물론이고 비교적 짧은 파4 홀에서도 2온이 쉽지 않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강력한 한방을 만들어낼 파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해 매번 코 스공략의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다. 장타 는 아니더라고 원활한 코스공략을 위한 한 방이 필요하다. 구력이 늘어날수록 스윙은 점점 안정을 찾게 되지만, 골프를 처음 시 작했을 때 뻥뻥 휘둘렀던 강한 힘은 어느

샌가 사라져버린다. 물론 몸에 힘이 빠지 고 스윙이 부드러워졌다고 샷거리가 줄어 드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미 습관이 되 어버린 스윙은 필요할 때 보여줘야 하는 강 한 파워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이는 스코어 향상을 위해 골퍼들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요소다. 부드러움 속에서 승부를 결정지어 야 할 때 보여줄 수 있는 강력한 드라이버 샷 한방을 숨기고 있다면 더 이상 상대와의 대결이 무섭지 않을 것이다. ■ 정확한 셋업이 중심 타격을 만든다 골프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를 꼽 으라면 바로 어드레스다. 어드레스는 기본 적으로 정확한자세가 필요하지만, 목표를 향해 올바르게 조준하고 있는지도 놓쳐서 는 안될 중요한 요소다. 목표와 정확히 정 렬을 이뤄 어드레스를 만들었다면 볼을 헤 드의 중심 타점에 맞혀 똑바로, 그리고 멀 리 보낼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다. 이를 위 해 목표 지점과 어깨, 골반, 무릎, 양발이 모 두 평행을 이루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이는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며 평 소 연습장에서 연습할 때 거울이나 사진으 로 점검하거나 클럽을 바닥에 놓고 정렬을 만드는 습관을 가져야만 실전 라운드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만약 목표 지점보다 오른쪽을 향하고 있 다면 슬라이스가 나올 확률이 높아지며, 반대로 왼쪽을 향하고 있다면 훅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정렬이 잘못된 상태에서

볼을 목표 방향으로 보내려고 하는 심리 때문에 나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따 라서 스윙궤도가 아웃사이드인이나 인사 이드아웃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결국 올 바른 셋업은 정확한 중심 타격과 스윙궤 도를 만들어 샷거리 향상에 큰 도움이 되 는 것이다. 1. 똑바로 선 상태에서 등은 곧게 펴고 무 릎을 약간 구부린다. 2 .클럽을 볼 뒤에 놓으며 자연스럽게 허 리를 구부린다. 이때 허리는 곧게 핀다. 3. 어깨, 골반, 무릎, 양발이 목표 지점과 평 행을 이루고 있는지 확인한다. ■ 클럽을 낮고 길게 뺀다 강력한 파워의 비결 중 하나는 스윙아크 다. 헤드의 궤도가 커야 그만큼 파워도 올 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큰 아크가 다운스 윙으로 이어질 때 헤드스피드도 따라서 증가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동작은 테이크백이다. 스윙의 시작 지점 에서 아크를 크게 만드는 동작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큰 궤도가 완성되기 때문이 다. 이때 체중은 자연스럽게 오른발로 옮 겨지게 되는데 클럽을 과도하게 뒤로 빼 는 동작이 만들어지면 상체가 심하게 오 른쪽으로 이동하는 실수를 범하게 된다. 따라서 오른발 안쪽에 체중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면 상체이동 없이 완벽한 테이크백을 만들어낼 수 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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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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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역사 둘러보기 1월 7일 ~ 1월 13일 세계 ▶1월 10일 : 세계 최초 지하철 런던 지하철 개통

런던 지하철은 영국 그레이터 런던과 에식스 주, 하트퍼드 셔주, 그리고 버킹엄셔주 등 의 주변 지역 에서 운영되고

미국 ▶1월 7일 : 제13대 대통령 밀러드 필모어가 출생

밀러드 필모 어(Millard Fil lmore, 1800 년 1월 7일 ~ 1874년 3월 8 일)는 미국의 13번째 대통령

한국 ▶1월 9일 : 창경호 침몰 사고

창경호 침몰 사고(昌景號 浸沒事故)는 1953년 1월 9 일 전남 여수 항에서 부산항 으로 가던 정

있는 지하철이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철도이다. 영업은 1863년 1월 10일 에 메트로폴리탄 철도에서 시작되었다. 그 이름에도 불구하고, 철도망의 55%는 지상 구간이다. 일반적으로 '지하철(the Underground)'이나 굴착 터널의 모양에 서 이름을 딴 '튜브(the Tube)'라고 부르 고 있다. 런던 지하철도망의 초기 노선은 여러 회사에서 착공하였는데, 이는 1933 년에 런던 여객 운송 본부라는 통합된 여 객 운송 체계의 한 부분이 되었다.

▶1월 12일 : 아이티 지진

1월 12일 현지 시각 오후 4시 53분 9초 에 아이티에서 발생한 지진이다. 아이티 의 수도인 포르토프랭스 인근 지표면으로 부터 13 킬로미터 깊이에서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아이티 대통령궁과 국회 의사당 을 포함한 포르토프랭스의 주요 건물들이 붕괴했거나 손상됐으며, 감옥, 공항, 병원 과 같은 시설도 폐쇄됐다. 그리고, 포르토 프랭스의 교도소가 무너져 약 4000명에 이르는 수감자가 탈출했다. 국제 적십자

위원회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 은 인구가 아이티 전체 인구의 1/3인 300 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 바 있었다. 실 제 사망자는 22만 명이 넘었으며 부상자 수는 30만 명에 달하였다. 규모는 7.0이며 원인은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 이 지역은 두 개의 서로 다른 지각 판이 충돌하는 지점이다. 150년 동안 거 대한 두 지각판이 3m 정도 움직이면서 쌓 인 엄청난 에너지가 이번 지진으로 한꺼 번에 분출된 것으로 분석된다.

(1850~53)이다. 휘그당의 마지막 대통령 으로 테쿰세의 저주가 아닌 대통령의 죽 음으로 대통령직을 이어받은 유일한 부 통령이며, 노예 제도의 찬성·반대로 의 하여 미국이 남북으로 갈라진 1850년에 제13대 대통령직을 승계하였다.

이 국회 연설에서 밝혔다. 유럽인들은 대체 로 환영했으나 핵심 협상국 동료들(클레망 소, 로이드 조지, 비토리오 오를란도)은 윌 슨 이상주의의 적용 가능성에 회의적이었 다.무제한 잠수함 작전과 치머만 전보 때문 에 미국은 1917년 4월 6일 동맹국에 대항 해 협상국으로 참전했으나 윌슨은 오래 지 속되는 유럽 열강들 사이의 긴장에 관여하 길 피하고 싶었고 참전하더라도 내셔널리 즘 갈등 및 야망과는 또다른 문제로 보고

싶어했다. 볼셰비키가 협상국 사이의 비밀 조약들을 공개한 후 도덕적 목표에 대한 요 구는 더 중시됐다. 윌슨의 연설은 많은 국 내 진보주의 이념들을 낳았고 외교정책(자 유무역, 공개조약, 민주주의, 자결권)으로 이어졌다. 사흘 전 영국 총리 로이드 조지 가 영국의 전쟁 목표에 대한 연설을 했다. 이는 윌슨의 연설과 다소 비슷했지만 추축 국 보상을 제안했고 오스만 제국 비터키 대 상들에 대한 약속이 더 모호했다.

을 초과한 승객과 화물을 싣고 있었고, 거기에 거센 파도를 만나 침몰했다.

1884년(고종 21년) 12월 말부터 조선은 일본의 갑신정변 개입을 추궁하고 김옥균 등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가, 역으로 일 본이 조선 정부에게 일본 정부에 대한 사 과를 표명하고, 희생자와 각종 피해에 대 한 보상금 10만 원을 지불하고, 한성에 일 본 공사관을 새로 건축하는 비용을 부담할 것을 요구하였다. 1884년 12월 말부터 여 러 차례의 교섭과 회담 끝에 1885년 1월 9 일에 타결되었다.

▶1월 8일 : 우드로 윌슨 14개조 평화 원칙 선언

14개조 평화 원칙은 제1차 세계 대전 종 전에 쓰인 평화원칙 선언이다. 이 원칙은 1918년 1월 8일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

기 여객선 창경호가 경상남도 부산시(현 부산광역시) 서남쪽 다대포 앞바다 거북 섬 부근에서 강풍을 만나 침몰한 사고이 다. 승선인원 중 선장과 선원 3명 학생 2 명 군인 2명을 제외하고 300여 명이 익 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창경호의 선장을 포함한 생존자들은 높은 파도나 횡파에 의해 침몰하였다고 진술하였고,긴급구 호본부에서는 초과 적재를 침몰의 원인 으로 추측하였다. 창경호는 당시 2백 톤

▶1월 9일 : 한성조약 체결

한성조약(漢城條約)은 1885년 1월 9일 (1884년 음력 11월 24일) 조선의 한성부에 서 조선측 대표 의정부좌의정 김홍집 외 조선측 대표단과 일본 제국 외무부대신 이 노우에 가오루(井上馨) 외 일본측 대표단 이 조선과 일본의 갑신정변의 사후 처리 및 보상에 대해 체결한 조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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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Tequila Silver or Repo 750ml .......... $19.99 ($203.88 case) $17.99 bottle Absolut Vodka 750 ml ................................ $15.99 ($155.99 case) $13.99 bottle Aerstone Scotch sea/ land cask....................................... $19.99 bottle Bacardi 1.75L ...............................................$19.99 ($104.94 case) $17.99 bottle Bacardi 750 ml ............................................ $14.99 ($131.88 case) $10.99 bottle Basil Hayden 750 ml ................................... $29.99 ($137.94 case) $28.99 bottle Bulleit 750ml ....................................................................... $18.99 bottle Bushmill 750ml .................................................... ($179.88 case) $14.99 bottle Bushmill 1.75L .............................................$29.99 ($149.94 case) $24.99 bottle Cabo Wabo Blanco 750ml ............................ $19.99 (89.94 case) $15.99 bottle Canadian Mist 1.75L .................................... $14.99 ($71.94 case) $11.99 bottle Captain Morgan 750ml ...................................................... $12.99 bottle Captain Morgan 1.75L ................................ $21.99 ($119.94 case) $20.99 bottle Casa Mexico Anejo 750ml................................................. $19.99 bottle Casamigos 750ml Silver .................................................... $31.99 bottle Reposado ............................................................................ $34.99 bottle Corralejo Silver or Reposado 750ml ................................ $21.99 ($227.88 case) $18.99 bottle Crown Royal 750ml ..................................... $39.99 ($233.94 case) $19.99 bottle Crown Royal 1.75L ..................................... $39.99 b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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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The King Scotch 1.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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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erfeldy 12yr 750ml b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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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n Royal Apple & Vanilla 750ml ................................. $19.99 bottle Death’s Door Gin 750ml...................................................... $20.99 bottle Disarono 750ml ................................................................... $19.99 bottle Espolon Siler or Repo 750ml ............................................. $16.99 bottle Evan Williams Black 1.75L ................................................. $18.99 bottle Fireball 750ml .......................................................................... $9.99 bottle Forty Creek Whiskey 1.75L ............................... ($107.94 case) $17.99 bottle Gentleman Jack 750ml ............................. $26.99 ($227.88 case) $18.99 bottle Glenfiddich IPA .................................................... ($149.94 case) $24.99 bottle Glen Grant's 750ml .............................................. ($137.94 case) $22.99 bottle Grand Marnier 750ml ......................................................... $25.99 bottle Hendrick’s Gin 750ml ......................................................... $23.99 bottle Hennessy VS 750ml ............................................................ $34.99 bottle Hennessy XO 750ml ....................................................... $149.99 bottle Highland Park 12yr 750ml ................................. ($203.94 case) $33.99 bottle Hornitos Silver or Reposado 750ml ................................. $15.99 bottle Hornitos Silver or Reposado 1.75L .................................. $24.99 bottle Hpnotiq 750ml .............................................. $15.99 ($77.94 case) $14.99 bottle Jack Daniel 1.75L ....................................... $37.99 ($215.94 case) $35.99 bottle Jagermeister 1.75L............................................................. $27.99 bottle Jameson 1.75L.................................................................... $35.99 bottle


2021년 1월 7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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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 Beam 750ml Reg or Flavor ........................................ $11.99 bottle Jack Daniel or Flavors 750 ml ................... $19.99 ($191.88 case) $15.99 bottle Jagermeister 750ml ................................... $18.99 ($179.88 case) $13.99 bottle Jim Beam 1.75L Flavors ...................................................... $21.99 bottle Johnnie Walker Blue 750ml ........................................... $159.99 bottle Johnnie Walker Red 750ml ................................................ $18.99 bottle Johnnie Walker Red 1.75L ................................................. $27.99 bottle Jose Cuervo Silver or Gold 750ml ............. $14.99 ($107.94 case) $10.99 bottle Jose Cuervo Silver or Gold 1.75L .............. $23.99 ($131.88 case) $18.99 bottle Jose Cuervo Authentic Margarita 1.75L (All Flavors) ..... $9.99 bottle Jose Cuervo Tradicional(Silver or Repo) 750ml .............. $12.99 bottle Ketel One 1.75L ........................................... $32.99 ($173.94 case) $28.99 bottle Ketel One 750ml .................................................................. $17.49 bottle Khalua 1.75L ........................................................................ $27.99 bottle Knob Creek Bourbon or Rye 750 ml ......... $29.99 ($137.94 case) $22.99 bottle Luksusowa Vodka 1.75L ............................. $19.99 ($95.94 case) $15.99 bottle Maker’s 46 750ml ............................................................... $22.99 bottle Maker’s Mark 750ml ........................................................... $18.99 bottle Maker’s Mark 1.75L ............................................................ $39.99 bottle Martell Cognac Bleu 750ml ............................................ $109.99 bottle Milagro Blanco or Repo 750ml .......................................... $17.99 bottle New Amsterdam Vodka or Gin 1.75L ......... $17.99 ($89.94 case) $14.99 bottle Northern Light Canadian Whiskey 1.75L......................... $7.49 bottle Patron Silver 375ml ............................................................ $15.99 bottle Patron Silver 750ml ............................................ ($395.88 case) $32.99 bottle Paul Mason Brandy 750ml ........................... $9.99 ($71.88 case) $5.99 bottle Pendleton 750ml ................................................. ($191.88 case) $15.99 bottle Pinnacle Vodka 1.75L ................................ $19.99 ($203.88 case) $12.99 bottle Popov Vodka 1.75L............................................................. $7.49 bottle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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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Hands 750ml High Tier .............................. $9.99 ($107.88 case) $8.99 bottle Low Tier ............................. $8.99 ($83.88 case) $6.99 bottle 19 Crime All Types ............................................. $8.99 ($83.88 case) $6.99 bottle 7 Deadly Zin or Red Blend ..................................... ($119.88 case) $9.99 bottle Andre Champagne 750ml ................................ $4.99 ($47.88 case) $4.99 bottle Apotic 750ml ........................................................................... $7.99 bottle Barefoot 1.5L ........................................................... ($47.94 case) $7.99 bottle Beringer 1.5L .................................................... $7.99 ($38.94 case) $6.49 bottle Bogle 750ml High Tier ............................................ ($95.88 case) $7.99 bottle Low Tier .................................................. ($83.88) $6.99 bottle Bontera Organic Wine 750 ml High Tier ............................. $8.99 bottle Low Tier .............................. $7.99 bottle Chateau St Jean all types ....................................... ($59.88 case) $4.99 bottle Chateau Ste Michelle Cabernet Sauvignon 750ml ... $13.99 ($119.88 case) $9.99 bottle Chardonnay 750ml ..................... $9.99 ($95.88 case) $7.99 bottle Riesling 750ml ........................... $7.99 ($71.88 case) $5.99 bottle Cupcake All Types 750ml (Exclude Prosecco & Moscato D’Asti) $5.99 bottle Dom Perignon 750ml ...................................................... $159.99 bottle Frontera All Types 1.5L .......................................... ($71.88 case) $5.99 bottle Gnarly Head All Types 750ml ................................. ($59.88 case) $5.99 bottle Great American Cab or Red 750ml ....................................... $4.99 bottle Hogue Cabernet Sauvignon 750 ml ..................................... $4.99 b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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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emption High Rye Rye/Bourbon 750ml .............. ($239.94 case) $16.99 bottle Remy 1738 750ml .............................................................. $39.99 bottle Remy XO 750ml ................................................................ $129.99 bottle Remy VSOP 750ml ..................................... $24.99 ($143.94 case) $35.99 bottle Russell Reserve 750ml ............................ $19.99 ($113.94 case) $23.99 bottle Russian Standard 1.75L ............................ $19.99 ($101.94 case) $16.99 bottle Sailor Jerry 1.75L ........................................ $19.99 ($89.94 case) $16.99 bottle Saint Brendan’s 1.75L ................................ $15.99 ($89.94 case) $15.99 bottle Seagram's 7 1.75L ....................................... $14.99 ($71.94 case) $14.99 bottle Seagram’s VO 1.75L ................................... $19.99 ($98.94 case) $16.99 bottle Smirnoff Vodka 80pf 1.75L .............................................. $16.99 bottle Smirnoff 80pf 750ml .................................. $24.99 ($107.94 case) $10.99 bottle Skyy Vodka 1.75L ...................................... $11.99 ($107.88 case) $16.99 bottle Skyy Vodka 750ml ............................................... ($131.88 case) $8.99 bottle Stoli 750ml .................................................. $21.99 ($137.94 case) $10.99 bottle Stolichnaya Vodla 1.75L .................................... ($119.88 case) $18.99 bottle Svedka 750ml ...................................................................... $9.99 bottle Svedka Vodka Flavors 1.75L ............................................. $15.99 bottle Tanqueray 750ml ................................................................. $19.99 bottle Tanqueray 1.75L .................................................. ($239.88 case) $34.99 bottle Ten High 1.75L ..................................................................... $10.99 bottle Tin Cup 750ml ............................................... $26.99 ($149.94 case) $19.99 bottle Tin cup Rye 750ml................................................................ $21.99 bottle Tito's Vodka 1.75L ...................................... $19.99 ($179.88 case) $25.99 bottle Tito's Vodka 750 ml ............................................. ($191.88 case) $14.99 bottle Tullamore dew 750ml .......................................... ($173.94 case) $15.99 bottle Tullamore dew 1.75L..................................... $13.99 ($79.92 case) $28.99 bottle UV Vodka 1.75L .................................................................. $9.99 bottle Windsor Canadian Whiskey 1.75L.................................... $11.99 b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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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wood 750ml Cab & Pinot Noir .................... ($119.88 case) $9.99 bottle Chard & Merlot ....................... ($95.88 case) $7.99 bottle Layer Cake 750ml Red ...................................................... $8.99 bottle White .................................................. $7.99 bottle Little Black Dress ................................................. $4.99 bottle Menage a trois 750ml High Tier ....................... ($59.88 case) $7.99 bottle Low Tier ........................ ($95.88 case) $6.99 bottle Merf Cab or Chard 750ml ................................... ($77.88 case) $5.99 bottle Meridian Pinot Grigio 750ml ............................................. ($71.88 case) $3.99 bottle Mumm Napa Prestiage Brut 750ml .................. ($167.88 case) $13.99 bottle Mumm Napa Rose 750ml ................................................... $15.99 bottle Rascal Chard or Pinot noir 750ml ...................... ($83.88 case) $6.99 bottle Sea of Red Red Blend 750ml ............................................ $2.99 bottle Starborough Sauvignon Blanc 750ml ............ $9.99 ($95.88 case) $7.99 bottle Stella Rosa High Tier ........................................($107.88 case) $8.99 bottle Low Tier ....................................... ($95.88 case) $7.99 bottle Sutter Home All Types 1.5L ......................... $7.99 ($35.94 case) $5.99 case Sutter Home 4pk ................................................................. $21.99 bottle Trivento Malbec .................................................... ($59.88 case) $4.99 bottle Tyku Sake 750ml ................................................................ $9.99 bottle Villa Maria Sauvignon Blanc 750ml .................. ($83.88 case) $6.99 bottle Yellow Tail All Types 1.75 L .................................. ($47.94 case) $7.99 b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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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7, 2021 l Weekly Focus

콜로라도 주 한인회

이사진 선거 등록 공고 콜로라도 주 한인회 회칙 제4장 11조에 의거 제29대 이사진 선거 일정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1.등록마감 : 2021년 1월 16일(토) 오후 3시 2.선거일시 : 2021년 1월 23일(토) 오전 9시~오후 4시 3.구비서류 : 등록신청서, 이력서, 콜로라도 신분증 4.후보자격 1)콜로라도 지역에 만 3년 이상 거주한 35세 이상 2)결격사유가 없는 한인으로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또는 혈통상의 한인 5.공탁금 1)이사 : $150 2)선거인단 : $20(한인회 회원가입비),18세 이상 혈통상 한인, 콜로라도 거주인 6.등록서류 교부 및 접수처 -등록서류는 선거관리위의 직인이 찍힌 서류에 한하며 선거관리위에 접수한다. 7.등록서류 교부처 : 선거관리위원회 8.주소 및 문의 : 2620 S. Parker Rd., Suite 155, Aurora, CO 80014(한인회관) 303-759-2280 / 720-254-0870 9.등록자는 24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코로나 감염 예방차원) 10.본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등록자의 신원조회를 실시한다 *결격사유 1. 정관 7조 1항을 위반한자 2. 3년 이내에 금고형 및 전과가 있는 자 3. 동포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자 4. 분규 단체를 만든 자

2020년 12월 20일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조기선 선거관리위원

박헌일 최효진 박흥규 윤석훈 권영세 조규종


김밥, 찌개�및�전골류

2021년 1월 7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105 전면광고 대구머리탕·동태찌개·우거지갈비탕·순대국·감자탕·부대찌개·아구찜

투고 한식 전문점 김밥·대구머리탕·동태찌개·우거지갈비탕·순대국·감자탕·부대찌개·아구찜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인기 메뉴 떡볶이 7 군만두 5 잡채 5 돈까스 7 치킨가스 7 생선가스 7 김치볶음밥 6 계락볶음밥 6 소시지볶음밥 7 오므라이스 7 비빔밥 8 돼지불고기 11 불고기 12 L.A. 갈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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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볶음 14 고등어구이 10 임연수구이 12 고등어조림 10 갈치조림 12 코다리찜 20 아구찜 30 대구머리찜 35 해물전골 35 염소전골 40 곰탕 7 꽃게탕 10 동태탕 10 우거지갈비탕 11

대구매운탕 12 우족탕 14 삼계탕 14 닭볶음탕 20 감자탕 10(S) 25(L) 순대국 10 육개장 10 김치찌개 7 된장찌개 7 고추장찌개 7 순두부찌개 8 꽁치김치찌개 8 청국장 8 부대찌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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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Health

January 7, 2021 l Weekly Focus

알레르기비염·천식 … 잦은 환기, 습도 조절 기억해야 겨울은 알레르기비염과 천식환자들이 유독 더 힘든 시기다. 이들 질환은 온도 와 습도변화에 민감해 기온이 낮고 건조 한 이맘때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 특히 기 침, 콧물 같은 증상은 코로나19로도 의심 받기 쉬워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알레르기비염·천식환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겨울철 건강관리법을 짚어봤다. ■천식환자, 호흡곤란 항상 대비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요즘은 KF80보다 KF94를 써야 안전하다는 의견 이 많다. 두 마스크 모두 비말을 차단하는 보건용마스크지만 KF94가 차단율이 더 높아 숨쉬기 답답할 수 있다. 이에 천식환 자들은 장시간 착용 시 호흡곤란, 두통 등 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주치의와 상의 후 KF80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전 유훈 교수는 “특히 소아청소년 천식환 자 중에는 학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을 듣다가 호흡곤란, 두통 등으로 병 원을 방문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며 “ 수업 중 이러한 증상을 느끼면 잠시 사람 이 없는 공간으로 나가서 마스크를 벗고 숨쉴 수 있도록 학교 선생님과 상의하고 도움을 받아야한다”고 조언했다.

또 요즘처럼 건조 한 환경에서는 기 도가 예민해지면 서 호흡곤란 증상 이 갑자기 나타나 는 경우가 많다. 이 에 대비해 천식환 자들은 좁아진 기 도근육을 빠르게 넓혀줄 수 있는 휴대용 벤토린(속효성 기 관지확장제)을 항상 소지하고 증상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좋다. ■비염 있다면 잦은 환기 필수 추운 날에는 환기도 잘 안 하게 되지만 코로나19 감염예방은 물론, 알레르기 증 상완화를 위해서도 잦은 환기는 꼭 필요 하다. 특히 알레르기비염이 있다면 환기 는 필수다. 하루 2번 30분에서 1시간 정도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환기를 하지 않으면 실내공기가 탁해지 고 외부 공기가 맞닿는 벽의 안쪽으로 결 로가 발생하면서 곰팡이가 잘 생긴다. 이 러한 환경에 알레르기비염환자들이 계속 노출되면 증상이 더 악화될 수밖에 없다. 잦은 환기와 더불어 침구류를 주기적으로 세탁하고 볕이 좋은 날 바짝 말린 다음 사

용하는 것이 좋다. 또 경구용 항히스타민제 나 코 점막에 직접 분 사하는 스프레이형제 제를 통해 코를 세척 해준다. 주기적인 코 세척은 콧속 점액에 모인 염증매개물질을 제거하고 섬모운동을 도와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내 습도조절로 건조함 완화 실내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도 중요 하다. 특히 알레르기비염과 천식환자가 있는 가정은 가습기를 자주 사용한다. 가 습기는 실내 건조함 완화에 도움을 주지 만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알 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키는 근본 원인이 된다. 일단 가습기에 고인 물에는 세균이나 습 한 곳에 잘 서식하는 곰팡이균이 생기기 쉽다. 특히 초음파식 가습기는 수분입자 가 비교적 커서 먼지나 세균으로 오염된 물방울이 기관지에 들어갈 수 있고 기화 식 가습기는 가습필터나 가습디스크가 오 염될 수 있다. 세균이나 곰팡이를 포함한 수증기가 우

리 코나 입을 거쳐 기관지 안으로 침투하 면 세균성폐렴이나 과민성폐렴이 생길 수 있다. 종류에 따라 기화방식의 차이는 있 어도 모든 가습기는 매일 세척하고 사용 하지 않을 때는 물통을 완전히 비우고 건 조한 상태로 보관해야한다. 적절한 실내습도는 50~60%다. 하지만 겨울에는 실내 난방 등의 영향으로 이 습 도를 유지하기 쉽지 않다. 청결한 가습기 사용과 더불어 습도를 조절하는 식물, 젖 은 수건 널기 등 여러 방법을 동원해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한편 코가 건조할 때 병원에서 처방받은 네블라이저 기계에 임의로 식염수나 물을 넣고 코에 수증기를 쐬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절대 해선 안 될 행동이다. 네블라이저는 천식치료에 사용되도록 고안된 기계로 용액이 기관지까지 들어 갈 수 있는 아주 작은 기체로 뿜어져나온 다. 따라서 오염된 식염수나 물이라면 기 관지가 감염되는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코가 건조하다 싶으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집안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가 장 좋으며 식염수는 멸균된 것을 사용하 는 것이 안전하다. <출처 : 헬스경향>


2021년 1월 7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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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Science

January 7, 2021 l Weekly Focus

재밌는 과학 이야기

종이컵에 따뜻한 차 한잔 … '미세 플라스틱' 덩어리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컵에 뜨거운 커피나 차를 담으면 대량의 미세 플라스틱이 음료에 녹아내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매일 테이크 아웃해서 종이컵으로 커피 를 즐긴다면, 커피 한 잔에 2만개가 넘는 미세 플라스틱을 함께 마시는 것과 같다. 또 종이컵은 플라스틱과 달리 재활용 돼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재활용도 되지 않고 플라스 틱 필름이 썩지 않고 남는다는 게 환경 단 체의 지적이다. 이 같은 소식은 사이언스다이렉트, 뉴스 메디컬, 기가진 등 과학/IT 전문지 등을 통 해 보도됐다. 인도 카라그루프 공과대학에서 환경 공 학을 연구하는 수다 고엘(Sudha Goel) 교 수 연구팀은 이번 실험을 위해 시판되고 있는 일회용 종이컵 5종류를 수집했다. 이 중 4종은 고밀도 폴리 에틸렌 계열의 플라 스틱 필름으로 안쪽이 코팅돼 있었다. 연구팀은 종이컵에 85~90도의 뜨거운 액체를 100ml 붓고 15분간 방치한 뒤 그 모습을 형광 현미경으로 살펴봤다. 그 결

과 미세 플라스틱이 물속에 방출되는 것 을 확인했다. 이 미세 플라스틱 수를 계측 한 결과, 미크론 사이즈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는 100ml 중 약 2만5천개가 포함돼 있었다. 이에 고엘 교수는 “커피나 차를 마시는 15분 간 컵의 플라스틱 층이 퇴화하면서 2만5천개의 미크론 크기의 입자가 음료 에 방출된다”면서 “즉 종이컵으로 따 뜻한 음료를 매일 3잔 마시는 사람은 눈 에 보이지 않는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하 루 7만5천개 먹게 된다”고 말했다. 또 종이컵 속의 시료를 주사형 전자 현 미경으로 관찰한 경과 1마이크론보다 작 은 서브 마이크론 사이즈의 미세 플라스 틱은 약 102억개나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아울러 필름 열화로 인해 불화물, 염화 물, 황산염, 질산염 등의 이온이 음료에 흘 러든 것도 확인됐다. 연구팀은 실험에서 초순수 물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 물질들 이 거의 확실히 종이컵에서 나온 것이라 고 설명했다. 시장조사 기관 IMARC 그룹 조사에 따 르면 지난해 세계에서 생산된 종이컵 수 는 약 2천640억개에 달한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보급을 목표로 한 단체는 에 코라이프(EcoLife)는 “일회용 종이컵은 재활용도 못하고 삼림 벌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또 플라스틱 성분이 포 함돼 있어 땅속에서도 완전히 분해되지 않고 얇은 플라스틱 필름이 남는다”고 지적했다.

코로나로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24억t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으 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는 조사 결 과가 나왔다. BBC는 지난 12월 11일‘ 지구시스템과학데이터(ESSD)’ 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를 인용해 “2009년 세 계 경제 불황으로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 량이 5억t(톤) 감소했고,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는 10억t이 감소했다”며 “올해 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이동량이 급격히 줄면서 24억t이 줄었다”고 보도했다. 이 는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는 최대 하락폭이다. 연구에 따르면 유럽과 미국에서는 연 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평균 12% 감 소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15%, 영 국이 13%로 평균보다 더 많은 감소폭 을 보였다. 반면 중국은 올해 2~3월 이 산화탄소 배출량이 급격히 줄었지만, 하 반기에 다시 전년 수준의 배출량을 기 록하면서 연간 배출량은 오히려 증가했 다. 연구팀은 세계적으로는 국가별로 이 산화탄소 배출량이 평균 1.7% 감소했다 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이 같은 결과를 환영하면서 도 2015년 체결된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향후 10년간 매년 최대 20억t을 감축해야 한다고 지적 했다. 피에르 프리들링스타인 영국 엑스 터대 교수는 BBC에 “궁극적으로는 이 산화탄소 배출량이 0에 수렴해야 기후 가 안정적인 상태를 보일 것”이라고 말 했다. 한편 파리기후변화협약 체결 5주

년을 맞아 영국과 프랑스 공동주최로 12 일(현지시간) 개최된 유엔 기후목표 정상 회의(Climate Ambition Summit)에서는 온 실가스 배출량을 낮추기 위한 각국의 노 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블루버그 통신 등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날 개막 연설에서 “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준수하는 것만으로 는 기후 위기에 충분히 대응할 수 없다” 며 “각국이 탄소 중립 상태에 도달할 때 까지 ‘기후 비상사태’를 선포해달라” 고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보리 스 존슨 영국 총리는 2030년까지 탄소 배 출량을 1990년 대비 최소 68% 감축하겠 다며 목표치를 높였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신규 석탄공장 건설 금 지 등 관련 법안을 조만간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세계 최대 탄소 배출국으로 꼽히는 중국 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65% 이상 줄이겠 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파리기후변화협 약을 일방적으로 탈퇴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회의에 불참했다.


2021년 1월 7일 l 주간 포커스

슬기로운 가족생활 | Fam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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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지려면 힘을 빼라

아이의 기질과 부모의 양육 태도

“제발 힘 주지 말고 힘 빼세요!”

“아이의 친구 관계 답 있다”

알바트로스는 현존하는 조류 중 날개 가 가장 큰 새로 그 길이가 펼치면 3m 에 육박한다고 한다. 알바트로스는 날갯 짓을 한다기보다 긴 날개로 기류를 타면 서 활강한다. 날개를 퍼덕이는 일반적인 조류와는 다르다. 우리에게 익숙한 매나 독수리도 높은 고도에서 활강하는 경우 가 많다. 굳이 날갯짓을 하지 않더라도 기류만 잘 타면 얼마든지 높이 날 수 있 다는 얘기다. 과음을 한 상태에서 성행위를 시도하 다가 실패한 30대 한 남성은 그 이후로 자꾸 발기가 안 될까 봐 불안하고 그래 서 발기 반응을 의도적으로 만들려고 온 몸에 힘을 준다. 사실 그의 성기능은 신 체적으로 심각한 고장이 났다기보다는 발기를 억지로 만들어내려 하니 발기 반 응이 오작동해서 더 안 되는 것이다. 많 은 사람이 성기능이나 정력을 힘에 비유 하는데 이는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성 반응을 위해 몸에 힘을 주는 것보다 힘 을 빼는 게 훨씬 도움이 된다. 힘을 주면 발기력이 올라올 것이라 여기는 것은 완

전한 착각이다. 사실은 오히려 발기 반 응에 역효과를 낸다. 음경은 인위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근 육 덩어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음경은 혈관 덩어리로 구성된 해면체에 혈액이 가득 차면서 물풍선이 부풀어 오르듯이 발기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음경에 또 는 엉덩이나 항문 주변에 힘을 줘서 발 기를 시키려는 것은 잘못된 습관이다. 언뜻 생각하기에 순간적으로 힘을 주면 발기가 더 잘 될 듯하지만, 이렇게 억지 로 힘을 주면 발기가 유지되는 데는 오 히려 바람직하지 못하다. 수영이든 자전거든 무슨 운동이든 초 보자일수록 힘을 주는 경향이 많고 그 럴수록 역효과를 낸다는 사실을 잊고 있 다. 쉽게 말해 발기력은 허공에 퍼덕이 는 날갯짓이 아니라, 날개를 편히 펼치 고 흥분 반응이라는 기류에 편히 몸을 싣는 ‘활공’이란 표현이 더 옳다. 더 군다나 긴장은 우리 몸의 기능을 좌우 하는 신체의 자율신경계 반응에도 악영 향을 준다. 긴장할 때보다 이완 상태에 서 발기에 필요한 부교감신경은 더 상승 한다. 반면 긴장 상태에서는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이때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은 강력한 혈관 수축제로 발기를 막는다. 의도적인 긴장은 아니 함만 못한 억지 노력이니 관두는 게 옳다. 성기능이 억 제될 때 힘을 키우는 것보다 이완을 이 루는 게 중요하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에 들어가면 많은 부모들은 아이의 친구 관 계에서 발생하는 일들로 고민을 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어우러져 지내다 보 면 다양한 일이 벌어진다. 사회성이 발 달 중인 아이들은 친구 관계에 미숙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양육자가 적절한 방식으로 아이 친구 관계에 대해 조언하 고 도움을 줘야 한다. 전문가들은 아이 친구 관계가 고민이라면, 기본적으로 ‘ 아이의 기질’과 ‘부모의 양육 태도’ 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아이를 잘 살펴 보고 해법을 모색하라고 조언한다. 기질이란 아이가 태어나면서 나타나 는 성격적 특성으로, 일반적으로 까다 로운 아이, 순한 아이, 반응이 느린 아이 로 나뉜다. 1956년 소아과 의사인 알렉 산더 토머스와 스텔라 체스가 장기간 연 구한 결과, 연구 대상 중 10%의 아이는 까다로운 아이였고, 15%는 반응이 느린 아이였다. <아이의 사회성>을 쓴 아동 상담 전문가 이영애 숙명여대 심리치료 대학원 놀이치료학과 교수는 “까다롭 고 예민한 아이는 낯선 사람과 사귀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자신이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훨씬 불안감을 많이 느낀다” 고 설명했다. 이런 생물학적 특성을 지 닌 아이는 친구와 놀고 싶어도 선뜻 함 께 놀자는 말을 못하고, 한번 친구를 사 귀면 익숙한 친구들과 지내려고 한다. 아이의 기질이 이렇다면 부모는 반대 성향의 아이보다는 비슷한 성향의 아이

와 친밀한 관계를 맺도록 돕는 것이 좋 다. 처음에는 1명과 놀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차차 2명, 3명 이렇게 늘려 가는 방식이다. 노는 장소도 아이가 익 숙한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또 래 관계를 잘 맺기를 너무 재촉하고 서 두르기보다 부모와 아이의 일대일 관 계를 돈독히 하면서 충분히 기다려주 는 것이 좋다. 사회성은 아이의 기질과 부모의 양육 태도, 다양한 놀이 경험에 영향을 받아 형성된다. 베개 주고받기 놀이는 하루에 1분만 해도 충분하다. 아이가 100% 받을 수 있도록 던져야 한다. 처음에는 그냥 “ 받아라” 하며 주고받다가, 재미가 붙 으면 동물 이름이나 음식 이름을 대입 해 “사자 받아라”“피자 받아라”라 고 말하면서 던지고 놀아본다. 사회성 이 본격적으로 발달하는 만 3~5살 아 이들에게는 이러한 역할 놀이가 큰 도 움이 된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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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January 7, 2021 l Weekly Focus

우리말 배움터 명심보감

성심편(省心篇) (2)

◆ 旣取非常樂 須防不測憂 기취비상락 수방불측우 ▶ 이미 심상치 못한 즐거움을 가졌거든 모름지기 헤아릴 수 없는 근심을 방비할 것이니라. ◆ 得寵思辱 居安慮危 득총사욕 거안려위 ▶ 사랑을 받거든 욕됨을 생각하고, 편안함에 거(居)하거든 위태함을 생각 할 것이니라. ◆ 榮輕辱淺 利重害深 영경욕천 이중해심 ▶ 영화가 가벼우면 욕됨이 얕고 이(利)가 무거우면 해(害)도 깊으니라. ◆ 甚愛必甚費 甚譽必甚毁 甚喜必甚憂 甚贓必甚亡 심애필심비 심예필심훼 심희필 심우 심장필심망 ▶ 사랑이 심하면 반드시 심한 소모를 가져오고 칭찬받음이 심하면 반드시 심한 헐뜯 음을 가져온다. 기뻐함이 심하면 반드시 심한 근심을 가져오고 뇌물 탐(貪)함이 심하면 반드시 심한 멸망을 가져오느니라.

우리말 바루기

귀에 못이 박이나, 박히나?

질리도록 자주 들었다는 뜻으로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다”는 말을 많이 쓴다. 문 제가 없는 표현일까? 비슷한 표현으로 ‘손에 못이 박이다’가 있다. 여기에서의 ‘ 못’은 굳은살을 가리킨다. 그래서‘못(굳은살)’이 ‘박이다’와 어울려 ‘손에 못 이 박이다’ 형태로 쓰인다. 하지만 이 ‘못’은 ‘귀에 못이 박히다’에서 사용되 는 ‘못’과는 의미상 연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귀에 못이 박히다’는 표현을 그대로 관용구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반론도 있다. 아무리 자주 듣는 얘기를 나타냈다 해도 ‘귀에 못이 박혔다’는 표현은 자연 스럽지 못하다는 것이다. 관용구로 인정하고 있으므로 ‘귀에 못이 박히다’를 틀린 표현이라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귀에 못이 박이다’가 적절하지 않느냐는 의견에도 수긍 가는 면이 있다.

우리말 나들이

맨삶이 맛있다, 맛없다만으로 혀에서 느낀 전부를 표현가기엔 맛 있는 음식도, 맛을 표현하는 우리말이 너무 많다. 다양한 뜻 은 물론이거니와 발음까지 예쁜 우리말을 알아보자. 생선 이나 고기 따위를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하지 않고 그대 로 물에 삶거나 찌는 일이나 그렇게 만든 음식을 '맨삶이' 라고 한다.


2021년 1월 7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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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한참 선넘은 식당

언제 먹을 수 있나요??

막 달려보자~~~

진정한 광고

낱말 퍼즐

<왕따당하는 직장인 조건> ▶ 없을 때 비웃기 ▶혼자서만 말하기 ▶끼어들어 자랑하기 ▶생각 다르다고 무시하기 <고향에서 온 편지> 어떤 사내가 종이를 꺼내 자동차라고 적었 다. 그러자 개 한 마리가 나타나서 어디론가 쏜살같이 달려가더니 자동차 한 대를 질질 끌고 돌아왔다. “잘했어, 번개야!” 사내는 재미있다는 표정으로 이번엔 글래머 라고 적었다. 그러자 이번에도 개는 쏜살같 이 달려가서 목욕하고 있던 글래머 아가씨 를 질질 끌고 돌아왔다. “잘했어, 번개야!” 사내는 이제 모든 것을 다 가진 느낌이었다. 순간, 그의 머릿속에 번뜩 떠오르는 것이 있 었다. 그것은 보고 싶은 어머니였다. 그래서 그는 얼른 종이에다 어머니라고 적었다. 물 론 이번에도 개는 쏜살같이 달려갔다. 그런 데 이상하게 금방 돌아와야 할 개가 저녁때 가 되어도 돌아오질 않았다. 그렇게 며칠이 지난 후 고향에서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편 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아들아, 이제 네가 철이 들었구나! 덕분에 몸보신 잘했다!” <통장과 반장> 할머니가 통장과 도장이 찍힌 청구서를 은 행원에게 내밀며 돈을 찾으려고 했다. “청구서 도장과 통장 도장이 다릅니다. 통 장 도장을 갖고 와야 합니다.”라고 은행원 이 말했다. 할머니는 급하게 오느라 실수했 다며 통장을 은행원에게 맡기고 금방 온다 고 하면서 나갔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던 할머니는 은행 문을 닫을 때쯤 헐 레벌떡 들어오더니 애원하듯이 말했다. “아가씨 미안한데 반장 도장으로는 안 될 까? 아무래도 통장을 찾을 수가 없어서….” <세상에서 가장 추운 시리즈> ▶가장 추운 처녀는 : 추운걸 ▶가장 추운 총각은 : 춥군 ▶가장 추운 당신은 : 추워유 ▶가장 추운 고등학교는 : 추운고 ▶가장 추운 대학교는 : 춥대 ▶가장 추운 농담은 : 춥지롱 ▶가장 추운 날은 : 춥데이 ▶가장 추운 거리는 : 춥당께로 ▶가장 추운 노래는 : 추운가요 ▶가장 추운 과일은 : 추운감

◆ 가로열쇠 1.숨김없이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3.고추나 마늘처럼 알알한 맛 5.이미 결정되어 있는 사실 7.어떤 사람을 찾아가서 만남 9.시장기를 겨우 면할 정도로 조금 먹음 10.소나 말이 끄는 짐수레 11.대류권과 중간권 사이의 대기층 12.반찬이나 과일을 담는 그릇 14.함께 짝을 함 16.복숭아꽃 피는 아름다운 곳. 이상향 18.어떤 것과 관련된 모든 일 19.도성의 서쪽 정문. 돈의문

◆ 세로열쇠 1.기계 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는 곳 2.알맞은 시기 3.매화꽃이 피는 나무의 열매 4.맛을 보도록 조금 내놓은 음식 6.정식의 복장을 함 8.찾아오는 사람이 많음 9.흔들어도 꼼짝하지 아니함 12.두 물체를 서로 붙이는 데 쓰는 물질 13.쓰이는 곳 15.UN사무총장 16.아무런 일이 없음 17.지원하는 내용을 적은 서류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섣○이 둘이라도 ○○치 않다> 정답 - 달, 시원 : 아무리 시일을 연기시켜도 일이 성취될 수 없다는 뜻이다.


이주의 영어 회화

Any closed-toe shoes are fine.

A : (at the information center) Hello, can I get some information on the caving tour? B : Sure. Here's the leaflet. You need to be fit for climbing and crawling for up to 2 hours. A : Ahh… does it require any previous caving experience? B : No, it doesn’t. It’s chilly in the cave, so dress warmly. A : How about shoes? I think I should wear sneakers, right? B : Any closed-toe shoes are fine. No sandals, flipflops, high heels, etc. A : 안녕하세요, 동굴 관광에 대한 정보를 좀 얻을 수 있을까요? B : 그럼요. 이 책자를 보세요. 최대 2시간 동안 올라가고 기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A : 아… 전에 동굴 관광 경험이 있어야 하나요? B : 아닙니다. 동굴 안이 쌀쌀하니까, 따뜻하게 입으세요. A : 신발은요? 운동화를 신어야 할 것 같은데, 맞죠? B : 앞이 막혀 있는 신발이면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샌들, 슬리퍼, 하이힐 등은 안되고 요. 관련 단어 • You need to be fit for -ing. ~할 수 있어야 해요. ☞ You need to be fit for working outside eight hours a day. 하루에 8시간 동안 야외에서 일할 수 있어야 해. • Does it require any previous~experience? 전에 ~해 본 경험이 있어야 하나요? ☞ 전에 서빙을 해 본 경험이 있어야 하나요?

• leaflet • chilly

안내 책자 쌀쌀한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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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기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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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udoku: Tue 1-Dec-2020

Daily Sudoku: Tue 1-Dec-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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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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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그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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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3)

Daily Sudoku: Tue 1-Dec-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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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sudok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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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원더 우먼 1984(2020) Wonder Woman 1984 세상이 기다린 히어로, 희망이 되다!

◆감독 : 패티 젠킨스 ◆장르 :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출연 : 갤 가돗, 크리스 파인 ◆국가 : 미국

<원더 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 다. 인류에 대한 믿음과 정의로움으로 가득 한 원더 우먼 캐릭터 특징처럼 올바른 힘과 용기에 대한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 며 작금에 걸맞은, 세상이 기다리고 원하는 진정한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원더 우먼 1984>의 가장 큰 미덕은 현 재 전 세계에 가장 필요한 위로와 희망의 메 시지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북미 최초 시 사 반응에서도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행 복과 희망의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대단히 아름다운 영 화˝라는 평을 이끌었다. 젠킨스 감독은 ˝ 당연히 이 영화를 관객들이 좋아하면 좋겠 다. 하지만 모두가 좋아하는 것 그 이상을 얻 어가면 좋겠다. 즐거운 시간, 즐거운 슈퍼히

어로 영화이면서 또한 이 세상 사람들에게 생각할만한 포인트를 던져줄 수 있는 영화 면 좋겠다˝고 밝혔다. 갤 가돗은 "원더 우 먼은 슈퍼 파워가 있지만, 인간의 심장을 갖 고 있는 캐릭터로 사랑과 감성, 연민이 가득 하다"면서 원더 우먼만의 인류에 대한 감정 을 강조했다. 영화 내내 다이애나는 인류에 대한 신뢰를 끝 까지 잃지 않으며 변함없이 정의를 추구한다. 하지만 다이애나가 인류가 원하는 전사, 모두 를 위한 영웅이 될 수 있는지 정의해주는 것은 결국 영화의 기본 주제인 `진실, 원더 우먼의 진실`이다. 미국, 영국, 웨일스, 스페인, 카나리 아 제도에서 로케이션이 진행되었고, 35mm 필름과 65mm 아이맥스로 촬영해 박진감 넘 치는 화면으로 완성,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 는 압도적인 몰입감이 관객들에게 극장에서 영화 보는 즐거움을 일깨워줄 것이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The Croods: A New Age News Of The World Monster Hunter Fatale Promising Young Woman Pinocchio The War With Grandpa Come Play

Freaky Half Brothers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원더우먼 1984 화양연화 조제 소울 뱅가드 도굴 나이팅게일 라라랜드 굿바이 에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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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USHIKATSUDENVER.com 유튜브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Sushi

Katsu

스시 가츠

리는 즉석에서 만들어 드

All You Can Eat Sushi!

채널 9뉴스에서 소개된 맛집, 베스트 스시바 by Westword

무제한 스시

3호점 패티오�식사 가능합니다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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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 Mon~Sat 11:00AM – 2:30PM Dinner Mon~Thur 4:30PM – 9:30PM, Fri-Sat 4:30PM – 10:00PM, Sunday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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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 S. Wadsworth Blvd. Lakewood, CO 8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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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토지

비즈니스

투자전문

거래계약

E-2 VISA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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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광고는 무료입니다. 단, 렌트광고는 $20/월이고, 박스광고는 $50/월입니다. 생활 광고 안내는 주간 포커스 웹사이트 www.FocusColorado.net에도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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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7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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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7, 2021 l Weekly Focus

운세 I Fortune

한 주간의 운세 2021년 1월 7일 - 2021년 1월 13일 ◈쥐(子)띠.

◈말(午)띠.

◈소(丑)띠.

◈양(未)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지인을 경계하는 게 유리합니다. 특히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동업자의 금전적 배신 이 예상되는 한 주입니다. 84년 : 나의 욕심을 줄이고 친구를 위해 베풀면 큰 행운이 자신에게 돌아올 운입니다. 72년 :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이 생기며, 바빠서 힘들고 지치더라도 즐겁기만 합니다. 60년 : 지나친 겸손이 오히려 불신을 부르고 화가 되어 자신에게 돌아올 시기입니다. 48년 : 뒤에 닥칠 일을 미리 걱정하기 시작하여 코앞에 닥친 일도 처리하지 못합니다. 36년 : 상황에따라자꾸만입장을바꾸면사람들은당신을변덕쟁이취급하게될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 늘려 보시기 바래요. 자신의 일이나 취미 생활을 하는 것 에서도 만족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가족들과 있는 시간에서도 따뜻함을 느껴보세요. 85년 : 본인 스스로 생각해도 대견스럽고 가슴 뿌듯한 일을 성취하게 될 때입니다. 73년 : 도덕적이고 양심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경험할 운입니다. 61년 :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여 의기소침할 때입니다. 49년 : 자신의 의견만 고집하면 난처해지니 다른 사람의 의견을 활용하기 바랍니다. 37년 : 주변사람과는 자칫 좋지 않은 일에 엮일 수 있으니 처신을 잘 해야겠습니다. 판단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한 주입니다. 눈앞에 놓인 일을 처리하지도 못하는 상황 에서 미래에 대한 걱정이 앞서니 현실적인 감각의 회복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86년 : 선택의 여지가 많은 일이 주어져 갈등을 하지만 해결책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74년 : 평소에 원하던 것에 대한 집착이 더욱 커져서 마음 고생이 심해질 때입니다. 62년 :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산만해져 실수를 하거나 일을 그르치게 될 시기입니다. 50년 : 스스로 일을 만들어 놓고 결국 감당하지 못하여 남들까지 피곤하게 만듭니다. 38년 : 계획한 일들이 풀리지 않아도 초조해 하거나 짜증 부리지 않는 게 좋습니다.

◈토끼(卯)띠.

일에 대한 욕심이 많겠습니다. 낭중지추라 했으니, 애써 당신이 무리하지 않아도, 곧 두각을 나타내게 될 것입니다. 활력이 넘치는 시기입니다. 90년 : 오늘의 일을 내일로 미루거나 쉽게 해결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할 때입니다. 78년 : 걱정을 사서 하는 경향을 보일 때이므로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66년 : 작은 일이라도 대단한 의욕을 가지고 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54년 : 결과에만 집착하여 편법을 동원하지말고 과정 자체에 더 충실하기 바랍니다. 42년 : 너무 멀리 내다보는 것이 오히려 좋지 않은 한 주입니다. 당신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운이 당신을 이끌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용기있게 도전해야만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한 주입니다. 91년 : 일을 추진함에 있어 의욕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끈기입니다. 79년 : 작은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67년 : 결과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오히려 쉬운 일도 망칠 우려가 있는 때입니다. 55년 : 복잡하고 까다로운 일도 차분히 풀어가면 의외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43년 : 괜히 자신감이 없어지고 평소에 잘 해오던 일도 어렵게 느껴질 시기입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생각나는 한 주입니다. 느긋하고 여유있게 생활하는 편 이 좋습니다. 자기 생활에 맞는 취미나 운동을 가져도 좋을 것입니다. 92년 : 지인들과 친목도모에 적기인 한 주가 되니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게 좋습니다. 80년 :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분발하여 잘 하려고 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68년 : 애태우며 걱정만 하는데 시간까지 더디게 지나가니 대책이 없는 때입니다. 56년 : 자기 뜻대로 처리하지만 왠지 불안함을 지우지 못하고 심기도 불편합니다. 44년 : 상황에 적응하기가 어렵고 무언가 중요한 것을 빠뜨린 것 같아 불안합니다.

◈닭(酉)띠.

당신이 하기에 따라서 백년지기 친구를 만날 수도 있고, 철천지원수를 만들 수도 있는 한 주입니다. 늘 진솔하게 사람을 대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87년 : 남들 앞에서 체면을 지키고 품위를 유지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75년 : 기대와 흥분을 억누르고 자신의 본분을 지키며 언행을 조심하기 바랍니다. 63년 : 당장의 고통은 많이 따르지만 그만큼 얻는 것도 많으니 잘 참아야 합니다. 51년 : 자꾸 자신만 피해를 입거나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들고 외로움을 느낍니다. 39년 : 말 한마디로 천냥 빛도 갚을 수 있으니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 쓰는 게 좋습니다.

실패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신감과 의지마저 상실한다면 헤어날 길은 더욱 멀어질 것이므로 꾸준한 태도를 견지하셔야 하겠습니다. 93년 : 깊이 고려하지 않고 기분에 내켜 결정을 내리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할 것 입니다. 81년 :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한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며 인내심을 발휘해야 합니다. 69년 : 지금의 자기자신에 대해 불만이 생기거나 소외감을 가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57년 : 노력 여하에 따라 자신의 뜻대로 순조롭게 풀려갈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45년 : 진퇴양난에 빠져 많은 시도와 노력을 해보지만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애초에 힘든 일이 당신에게 맡겨진 것이었으므로 실패해도 부담은 적고 성공하면 그만 큼 당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88년 : 다른 사람과 마찰을 일으키고 불편한 관계를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76년 : 마음의 결정을 빨리 하고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얻는 것이 생길 시기입니다. 64년 : 자신이 더 크게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과 만날 기회가 보입니다. 52년 : 자신의 마음과 행동을 다스리지 못하여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르기 쉽습니다. 40년 : 잠시 머리를 식힐 겸 다른 일을 해보는 것도 좋은 한 주입니다.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형성해 온 원칙과 주관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편 그것 이 보수적인 태도로 변형되지는 않도록 주위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해야 합니다. 89년 : 괜히 다른 사람의 행동이 밉게 보이고 부정적인 생각을 갖기 쉬운 때입니다. 77년 : 금전운이 좋지만 망설이다가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할 가능성도 많습니다. 65년 : 돈 계산이 빠르고 머리가 잘 돌아가지만 아직 실속을 얻기는 이른 때입니다. 53년 : 오랜 기간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만 하는 힘든 일에 매달리는 것이 좋습니다. 41년 : 뒤떨어진 생활방식을 접고 새 문물에 익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는 한 주입니다.

옳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자신의 생각을 굽히면 안 좋을 것입니다. 또한 내 뱉은 말에 있어서는 책임을 져야 하고 흔들리는 태도를 보이지 않도록 하십시오. 94년 : 급작스럽게 많은 손님을 접대해야 할 일이 생길 것입니다. 82년 : 자신이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남이 잘못되는 것을 보고만 있으면 안됩니다. 70년 : 필요 이상으로 자주 발생하는 불필요한 일 때문에 짜증나고 힘이 듭니다. 58년 : 심리적 안정이 얻게 되므로 힘이 절로 솟아나고 일하는 것이 즐거워집니다. 46년 : 포기했던 돈을 돌려 받는 등 생각하지 않았던 좋은 일이 생길 시기입니다. 어려움에 처해있다면 적극적으로 주변의 도움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원조를 구할 수 있는 한 주입니다. 95년 : 뜻하지 않게 지출이 생기니 마음이 무거운 한 주가 예상됩니다. 83년 : 차마 용기를 내지 못하고 망설이던 일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71년 :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게 나타나더라도 자신감은 여전히 넘칠 시기입니다. 59년 : 자만심으로 아주 평범한 일에서 실수를 하기 쉬우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47년 : 허둥대지 말고 신속히 사태를 파악한 후 차분하게 대비를 해야만 합니다.


2021년 1월 7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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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교회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박현수 목사 주일예배 오후 12:45 금요성경공부 오후 7:30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6:00

15625 E. ILIFF AVE. AURORA, CO 80013

정대성 목사

오후 12:30 주일예배 오전 6:00 토요새벽기도회 큐티훈련,신앙기초다지기,DTS훈련(준비중)

1부예배 오전 8:30 / 2부예배 오전 10:15 3부(영어) 오후 12:45 / 4부(청년회) 오후 2:30 주일학교 오전 10:15 / 금요찬양 오후 7:45 토요새벽 오전 6:00 / 매일새벽 오전 5:30 (일, 월요일 제외)

pauljoo4@hotmail.com 4905 E. YALE AVE. DENVER, CO 80222

TEL. 303-269-9192 / 443-754-0888

덴버수정성결교회

덴버시온장로교회 정석현 목사 오전 8:00 주일 1부 (한국어) 오전 11:00 주일 2부 (한.영) 오후 1:30 주일 3부 (유스) 새벽예배 화~금 오전 6:00 / 토 오전 7:00 1181 LAREDO ST. AURORA, CO, 80011

오후 12:00 오후 12:00 오후 7:30

주일예배 주일학교 수요기도회

16051 E. DARTMOUTH AVE. AURORA, 80013

TEL.720-859-6798

TEL. 303.656.5858 claleene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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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제자교회

손창달 목사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주일예배 유스 주일예배 교회학교 주일예배 금요 찬양기도회 새벽기도회(화-금)

박영기 목사 주일 1부예배 주일 영어예배 주일 2부예배 금요예배 한글학교(토)

11:00 9:30 11:00 7:30 5:30

뉴라이프선교교회

주 활 목사

TEL. 720.323.1615/www.calvarykoreanchurch.org

이용은 목사

January 7, 2021 l Weekly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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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7:15 오전 9:30-12:30

덴버동산침례교회 이응신 목사 주말영어예배 오전 오전 주일 낮예배 주일 저녁예배 오후 오후 수요예배 금요밤 기도회 오후 새벽예배(월-토) 오전

9:30 11:00 7:00 7:00 9:00 5:30

TEL. 303.750.0696 / denverhope.org

덴버연합감리교회

덴버영락교회

덴버에덴교회

이선영 목사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주일예배 1부 주일예배 2부 주일영어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화-토)

8:00 11:00 11:00 7:00 6:00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TEL. 720-529-5757 denverkumc.org

덴버한인교회 최형락 목사 주일예배(한/영) 어린이/청년부 수요기도회 성경통독(금) 새벽기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11:00 11:00 7:30 7:30 6:00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8:00 11:00 7:00 5:30 6:30

1671 S. PARKER RD. DENVER, CO 80231

TEL. 303.750.3777 / 303.241.6823

오전 11:00 오전 11:00 오후 7:30 오전 6:00 오후 1:30 오전 10:00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믿음장로교회

벧엘교회

맹준호 목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대상: 평신도 누구나 장소: 11000 E. Yale Ave. #90 Aurora CO 80014

김병수 목사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주일예배1부 2부 주일학교 수요기도회 학생회 성경공부(토) 청년부 예배(토)

9:00 11:00 11:00 7:30 4:00 6:30

13601 E. ALAMEDA AVE. AURORA, CO 80012

TEL. 720.203.6357 / EdenKoreanChurch.com

덴버할렐루야교회 김창훈 목사

이형만 목사 주일예배(한/영) YOUTH/주일학교 금요성령집회 새벽기도회(화-토) 성경교리대학(일) 주중제자훈련(화)

드림교회 7:30 11:40 5:30 6:00 7:30

손재흥 목사 주일1부 오전 7:30 주일2부 오후 1:00 수요성경공부 오전 10:30 금요기도회 오후 7:30 어린이주일학교 오전 1:00 어린이/청소년 성경공부 주일 오후 3:30

덴버한인장로교회

TEL. 303.422.6950 / www.kpcd.org

8556 E. WARREN AVE. DENVER, CO 80231

1345 S. DAYTON ST. DENVER, CO 80231

천경우 목사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금요예배 새벽예배(화-금) (토)

TEL. 303.717.0279 / denverchurch.com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9:00 9:30 11:00 7:30 5:30

TEL. 303.753.6363 / 303.753.6333

TEL. 303.300.9571 / 303.521.5901 denverjeja.org

허성영 목사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990 S. NEWPORT ST. DENVER, CO 80224

TEL. 303.337.9191 / newlifeco.org

839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주일 1부 주일 2부 새벽기도회(화-금) (토) 수요성경공부

안성훈 목사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영어예배 주일 3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15099 E. HINSDALE DR. CENTENNIAL, CO 80112

TEL. 303.521.2280

덴버소망교회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

주일예배 성경공부 수요예배 금요심야 새벽기도 매일밤기도회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

TEL. 720.226.8113

삼성장로교회 이동훈 목사

오성관 목사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주일예배 1부 2부 영어예배 새벽기도회

8:30 10:45 10:30 5:30

오전 10:45 오후 1:30 오후 7:30 오후 8:30 오전 5:20 오후 7:00-9:00

오전 오전 수요예배 오후 새벽기도(화-토) 오전 주일예배

8:00 11:00 7:30 5:30

5400 S. YOSEMITE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

2491 S. OSWEGO ST. AURORA, CO 80014

TEL. 720.971.9985 ezramaeng@gmail.com

TEL. 303.960.5057 / www.faithchurchco.net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

6415 W. 44TH AVE. WHEAT RIDGE, CO 80033

7055 S. LINCOLN ST. CENTENNIAL, CO 80122

섬김의교회

새문교회

생명나무교회

세계선교교회

순복음한인교회

TEL. 720.336.9251

최요한 목사

권인숙 목사

오전 11:30 오전 7:30 주중

주일예배 금요예배 섬김의 모임

주일예배 1부 2부 영어예배 수요예배 새벽예배(화-금) (토) 금요예배

새생명 반/ 평신도 신학 제자의 반/ 선교훈련 큐티 반/ 제직훈련/ 내적치유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7:00 11:15 9:30 11:00 5:30 6:00 7:45

문태주 목사

TEL. 303.423.1392 / www.bkpcdenver.org

TEL. 303.503.3909 / 720.283.8370

오세오 목사

김교철 목사

주일예배 오전 11:00 수요예배 오후 7:30 YOUTH(EM) 오전 9:40 새벽기도(화-토) 오전 6:00 주간성경공부(화-저녁/금-낮)

주일예배 수요성경통독 금요찬양예배 새벽기도(월-금)

오전 오후 오후 오전

11:00 7:30 8:00 6:00

주일예배 금요성령집회 새벽기도회(화-금) 성경대학(일)

오전 11:00 오후 7:30 오전 6:00 오후 1:00

12099 LOWELL BLVD. BROOMFIELD, CO 80020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14190 E. JEWELL AVE. #3 AURORA, CO 8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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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00 E. 14TH AVE. AURORA, CO 80010

실로암장로교회

우리교회

예닮장로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참빛교회

TEL.720.296.3053 / 303.465.2010

최요셉 목사 주일예배 주일학교 수요예배 새벽예배(토)

오전 오전 오후 오전

TEL. 303.522.2226

이성한 목사

11:00 10:15 7:30 6:00

주일예배 오후 12:30 수요기도회 오후 7:30 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TEL. 720.620.1477

윤우식 목사 주일1부예배(한/영) 주일2부예배(한/영) 주일학교(CM, YG) 금요기도회 새벽예배(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0:15 11:00 11:00 6:30 6:00

TEL. 303.688.1004

TEL. 562.315.3674

유지훈 목사

전병욱 목사 주일예배 주일학교 YOUTH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1:00 11:00 11:00 7:30 6:00

오전 주일1부(한어) 오전 주일2부(영어) 오전 아동부 수요성경공부<온라인> 오후 토요말씀묵상<온라인> 오전

9:30 11:00 9:30 7:00 7:00

TEL. 303.693.4115 / 303.394.7107

TEL. 720-838-3352 / petershlee7@gmail.com

11989 SAINT PAUL ST. THORNTON, CO 80233

11000 E. YALE AVE. #222, AURORA, CO, 80014

3095 S. UNIVERSITY BLVD. ENGLEWOOD, CO 80113

18901 E. HAMPDEN AVE. AURORA, CO 80013

큰사랑교회

트리니티교회

한인기독교회

홍해선교교회

헬로쉽 교회

1591 S. SABLE BLVD. AURORA, CO 80012

장석현 목사

박성호 목사 주일 예배 오전 11:00 수요성경공부(TEE 시리즈) 오후 7:30 목요 모임(성경통독) 오후 7:30 새벽기도회 (화~금)오전 5:30, (토)오전 6:00

주일예배 오후 1:00 목요모임 오후 7:00 새벽기도(화-금) 오전 6:00

10700 E. BETHANY DR. #100, ,AURORA CO 80014

TEL. 720.272.6873

350 MAIN ST. BROOMFIELD, CO 80020

TEL. 720.324.3797 / 720.324.3790

TEL. 303-364-1621 ydkoreanchurch.org

송병일 목사 주일 1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주일 2부예배 금요 찬양예배 새벽기도(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8:00 9:30 11:15 7:30 5:30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

TEL. 303.777.6566 / www.kccdenver.org

TEL. 303.753.8823

TEL. 720.509.9112

조완길 목사 주일예배 새벽예배(화-금) 금요기도회

오전 10:30 오전 5:00 오후 10:00

21755 E. SMOKY HILL RD. CENTENNIAL, CO 80015

TEL. 303.766.5371 / 303.669.1001

이두화 목사 주일예배 주일학교 영어예배 토요새벽예배

오후 1시 오후 1시 오전 11시30분 오전 6시30분

29 Del Mar Cir. Aurora, CO 80011

TEL.720-625-8558 www.kfch.org

PAKC :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 PO BOX 372014 DENVER, CO 8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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