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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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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2일 화요일

덴버시, 최저임금 시간당 14.77달러

지난해 부동산 매출액 31억달러

1월부터발효…콜로라도주는시간당12.32달러

애스펜·스노우매스 속한 피트킨카운티

덴버 시와 카운티 최저임금과 콜로라도내 최저 임금 변동표. 덴버 시와 카운티의 최저임금 이 올해 1월 1일부터 시간당 14,77달러로 인상됐다. 이번 인상으로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 유행 기간중 재택근무를 할 수 없었던 일선 근로자들의 급여 가 오르게 됐다. 덴버시 감사관인 티모시 M. 오브라이언 공인회계사는 “지 금은 비즈니스들에게 매우 힘 든 시기다. 나는 사업주들과 함 께 그들의 직원들이 법에 따라 급여를 계속 받을 수 있는 방법 을 찾고 싶다. 내 목표는 정직 한 실수를 저지르는 고용주들 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이 아니 라, 그 대신 인식을 높이고 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 시기 에 도시의 근로자들에게 급여 를 계속 지급하 는 것”이라고 말했다. 덴버 노동국의 제프리 가르시 아 국장은 “이번 최저임금 인 상이 업체들에게는 쉬운 변화 가 아니다. 하지만 직원들과 그 들의 가족들에게는 1달러라도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덴버 시의회는 2019년 11월 에 최저 임금 인상 조례안을 채 택했다. 인상안은 최저임금을 2021년 1월 1일부터 현행 시간 당 12.85달러에서 14.77달러 로 인상한 후 다시 2021년 7월 1일에는 15달러, 2022년에는 15.87달러로 인상하며 그 후에

는 당해년도의 인플레이션에 따라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 고 있다. 덴버 시 전역의 최저 임금은 2020년 초에 처음 시행됐다. 2020년 12월 초, 마이클 행콕 덴버 시장과 로빈 나이치 덴버 시의원은 덴버 시의회에 2021 년 1월 1일 인상 예정인 최저임 금 인상안을 변경하도록 요청 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콜 로라도 레스토랑 협회의 소니 아 릭스 회장은 식당들이 코로 나19 위기속에 생존을 위해 계 속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에 서 최저임금 인상이 발효돼 매 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고용주나 근로자가 도시 전체 의 최저 임금이 자신에게 적용 되는지 확실하지 않으면 덴버 감사관실 웹사이트(https:// w w w. d e n v e r a u d i t o r. org /denverlab or/ minimumwage/)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콜로라도주의 시간당 최저임금도 1월 1일부터 12.32 달러로 인상됐다. 단, 팁을 받 는 직원의 경우는 시간당 9.30 달러다. 김민 기자

“600불받지못했는데...”IRS웹사이트에서간편 확인가능 2 차 경기 부양 책 일환으 로 정부가 1인당 6 0 0달러씩 지 급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 국 세청(IRS)이 6 0 0 불 을 지급 받지 못한 사람들 을 위해 웹 사 이트(ht t ps://w w w.i r s. gov/coronavirus/get-mypayment)를 오픈했다. 세금 보고시 게재한 은행 계좌로 현 금 이 들 어오 지 않은 사람은 IRS의 관련 사이트를 확인하 면 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2

차 경기 부양금을 언제, 어떻게 받을 수 있을지 연방 재무부가 밝힌 자료를 토대로 내용을 정 리했다. ▷언제까지 이뤄지나? 지난 달 29일에 시작된 600달러 지급은 이달 둘째주까지 이뤄지는 데 자동계좌이체에 한해서다. ▷이체 계좌가 없는 사람은 어떻게 되나? 데빗카드나 종이 체크로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우편을 통한 배송이 언제 이루

어질지는 예측하기 힘들다. ▷1차 이후 현재 은행 계좌가 바뀌었다면? 1차 현금 지급 때 사용된 은행 계좌로 자동적으 로 온다. 은행 계좌가 바뀐 경 우에는 2020년도분 세금보고 를 할 때 클레임을 해야한다. ▷2019년에 세금보고 하지 않 았는데? 올해 세금보고(2020 년도분) 할 때 ‘리커버리 리베 이트 크레딧’을 신청하면 된다. 김성한 기자

피트킨 카운티 소재 한 부동산의 매 물로 나온 럭셔리 홈 내부.

미국내 대표적인 부촌의 한 곳 인 애스펜이 속한 피트킨 카운 티의 2020년 한해 부동산 매출 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 로 나타났다. 지난해 애스펜의 단독 주택 평균가격은 1,100만 달러를 넘 어섰다. 부동산업계 종사자들 에 따르면, 2020년 1년 동안 피 트킨 카운티의 총 부동산 판매 액은 31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 는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으 로 인해 주택 소유 수요가 급 증한데 크게 기인한다. 애스펜 지역 부동산 브로커 인 팀 에스틴은 “코로나19 여 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 도시 탈출 현상이 만연해지면 서 대표적 부촌이자 주거환경 및 풍광이 뛰어난 애스펜과 스 노우 매스 지역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애스펜처럼 부촌지역 주민들은 배타적인 경향이 있 는데다 매물로 나온 주택들이 적음으로 인해 바이어들은 아 무리 비싼 가격을 불러도 기

꺼이 지불하고 애스펜 지역 부 동산을 사들였기 때문으로 분 석된다. 이같은 현상으로 2020 년 한해동안 부동산 중개업자 들은 2019년 판대 기록을 갈아 치웠을 뿐 아니라 매출액면에 서도 사상 최대인 30억 달러를 넘겼다. 애스펜도 관광이나 스키 등 다른 큰 경제 부문은 코로나19 으로 불안정한 지경에 이르러, 정리해고와 무급휴가를 초래 했다. 하지만 부동산은 예외였 다. 중개인은 물론 변호사, 타 이틀 회사 및 기타 거래 관련 업체도 모두 호황을 누렸다. 애 스펜도 지난해 처음 5개월 동 안은 부동산 시장이 시원치 않 았다. 주택 투어가 제한되고 관광객수도 급감함에 따라 애 스펜시의 부동산 양도세 징수 는 전년동기대비 무려 86%나 감소했다. 그러나 코로나19 기 세가 다소 꺾이자 분위기는 반 전돼 부동산에 대한 구입 열 기가 증폭됐다. 애스펜 지역에 국한하더라도 지난해 주거용 부동산 거래액은 25억 달러에 달했다. 게다가 지금도 수요는 많고 매물은 여전히 부족한 실 정이다. 지난해 2천만 달러 이 상에 팔린 주택이 29채, 3천만 달러 이상에 팔린 주택도 2채 에 달한다. 또한 스노우매스에 서는 상업용 부동산이 7천만 달러에 팔렸다. 이은혜 기자


2 콜로라도

2021년 01월 12일 화요일

2021년 새롭게 바뀌는 정책들

백신 접종 우선순위 놓고 논쟁 확산

대부분 노동자들과 관련

정치공세에 집단시설 우선 접종안 철회

콜로라도주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들은 병가휴가, 최저임 금, 평등임금 등 대부분 노동자들과 관련 있는 법규인 것으로 알려졌다. 콜로라도에서 1월 1일부터 바 뀌는 정책들과 신규 법들은 다 음과 같다. 이들 중 대다수는 노동자들과 관련되어 있다. ◆고용인들을 위한 병가휴가 상원법안 SB20-2-05는 흔히 '건강한 가 족과 직장 법령'으 로 알려져 있으며, 16명 이상의 직원을 둔 고용주들은 2021년 1월 1일부터 직원들에게 유급 병가를 제공하는 것이 의무화 된다. 이에 따라 30시간 일을 할 때 마다 1시간의 유급 병가가 주 어지며, 1년간 쌓일 수 있는 병 가는 최대 48시간이다. 나머지 고용인들은 내년인 2022년 1월 1일부터 유급 병가를 제공받는 것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공중보건 비상상황 동안 내부고발자 보호 하원법안 20-1415는 코로나 19 팬데믹과 관련해 추가의 권 리를 제공하게 된다. 건강과 안 전 문제와 관련해 우려를 제기 하는 직원들은 보호를 받게 된 다. 2020년에도 비상 규정이 시 행되기는 했으나, 1월 1일부터 일부 변경된 사안들이 효력을 발생하게 된다. ◆불공평한 임금 예방 콜로라도의 평등한 임금 법령 (SB19-085)은 지난 1963년에 통과된 연방의 평등한 임금 법 령을 기반해 만들어졌다. 이 는 성 정체성을 포함한 성별 에 근거해 임금의 차이를 두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고용주들 은 사업장의 규모가 어떻든 간 에, 모든 직원 채용에 있어서 혜택과 임금 상하한선 등을 포 함해 평등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상세한 요구조건은 지난 11월에 콜로라도 노동고용청이 승인한 평등한 임금 규정에 나 와 있다. ◆새로운 최저임금 2021년 1월 1일부터 최저임 금 은 시간 당 종 전 $1 2 에 서 $12.32로 소폭 인상된다. 2006 년에 콜로라도의 유권자들은 주민투표를 통해 인플레이션 에 대비해 최저임금을 올리는 것을 승인했다. ◆콜럼버스 데이 폐지 사실 이것은 2021년에 새로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 2020년 에 하원법안 20-1031이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콜로라도는 매 년 10월 첫번째 월요일에 콜럼 버스 데이 대신 성녀인 프랜시 스 자비어 카브리니 데이를 축 하하게 된다. 카브리니 수녀는 가난한 자, 노인, 이민자, 불행한 자들을 돕는 것에 평생을 헌신했으며, 1910년에 룩 아웃 마운틴에 고 아 소녀들을 위한 여름 캠프를 열기 위해 토지를 매입했다. 이 곳은 오늘날 카브리니 수녀의 제단이 위치해 있으며, 그녀가 시작한 놀라운 전설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하린 기자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이 지속하면서 국제사회 에서 가열되던 백신 쟁탈전이 국가 내부로까지 파고들고 있 다. 미국에서는 주 정부의 배분 우선순위를 둘러싸고 범죄자 가 준법 시민보다 먼저 접종을 받는 게 윤리적으로 합당하냐 는 논쟁까지 이어지고 있다. 3 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 면 콜로라도주는 고령층과 기 저질환이 있는 시민보다 교도 소 수감자들에게 백신을 먼저 접종하려던 계획을 세웠다가 십자포화를 맞고 백지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네 티즌들과 콜로라도주 검사까지 비판에 가세하면서 주정부는 결국 굴복했다. 콜로라도주가 재소자들에게 우선순위를 둔 데에는 방역을 더 효과적으로 차단하려는 이 유였다. 교도소처럼 많은 사람 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시설은

집단발병 가능성이 크다. 출퇴 근하는 교도관들이 감염되면 가족이나 지인을 통해 급속한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질 위험 도 있다. 의학저널 랜싯의 작년 10월 보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에서 발생한 15대 대형 집단발 병 가운데 14건이 교정시설이 나 대학 기숙사와 같은 공동생 활 시설에서 발생했다. 미국 전체적으로도 50대 집 단발병 중 40건이 교정시설에 서 나왔다. 매튜 위니아 콜로라 도대 생물윤리·인간성 센터 소 장은 "재소자들은 뭔가 끔찍한 짓을 저질러 감방에 있기 때문 에 줄을 설 자격조차 없는 사 람들로 낙인이 찍힌 인구"라고 말했다. 위니아 소장은 누가 접종 자격 이 있느냐를 윤리적으로 따지 는 식으로 우선순위를 정한다 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이 길 어지고 사망자만 늘어날 뿐이

라고 지적했다. 미 싱크탱크 '교도정책 이니 셔티브'에 따르면 미국내 10여 개 주가 방역 차원에서 콜로라 도주와 비슷한 접근법을 취하 고 있다. 뉴저지, 워싱턴 등은 이미 재소자들에게 접종을 시 작했고 코네티컷, 델라웨어, 뉴 멕시코 등 7개주는 현장 의료 진, 요양원 거주자 다 음으 로 재소자에게 접종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있다. WP는 주 정부의 절반 정도가 일반 대중보다 재소자들을 우 선시하는 쪽으로 백신 보급을 추진하지만 세부 사항은 결국 정치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콜로라도주는 정치적 비판 속 에 교정시설을 우선순위에서 배제하면서 노숙인 쉼터와 같 은 다른 집단생활 시설도 함께 강등시켜 새로운 리스크를 만 들기도 했다. 이하린 기자

오로라 경찰, 무장 차량 절도범 3명 체포 추격전 끝에 검거, 부상자는 없어

오디푸 오디푸, 크와미 오스틴, 앰버 킨타나.(왼쪽부터) 무장한 채 차량을 절도한 일당 3명이 오로라 경찰에 체포됐 다. 오로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 일 오후 4시36분쯤 오로라시내 이스트 콜팩스 애비뉴와 댈러 스 스트리트에서 은색 트럭 1 대가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

수됐다. 이 도난 트럭은 신고접 수 후 얼마 안돼 9400 이스트 햄프든 애비뉴 소재 월마트 주 차장에서 순찰 경관에 의해 발 견됐다. 절도범들이 탄 트럭은 주차장 에서 난폭운전을 하면서 주차 된 다른 차량들을 들이받자 순

찰 경관은 순찰차량으로 트럭 을 가로막아 멈춰세웠다. 절도 범 일당중 1명은 트럭에서 내 려 달아나려다 경관이 쏜 테이 저 총에 맞고 제압됐다. 이 용 의자는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 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절도 트럭에 타고 있던 다른 2명의 용의자도 체포했 다. 트럭을 절도당한 피해자들 중에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로라 경찰은 4일 절도용의 자 3명은 오디푸 오디푸(24), 크와미 오스틴(18), 앰버 킨타 나(32)이며 이들은 혐의에 대 한 수사를 좀더 받은 후 정식 입건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2021년 01월1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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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직장이 없는 시대

임동섭 목사 에콰도르 선교사

네 식구의 가장인 A씨는 글로 벌 금융위기로 직장을 잃었습 니다.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 노 동자로 일하던 그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택배회사의 문을 두 드렸습니다. 회사 매니저는 그 에게 고용되는 게 아니라 ‘합 류’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노동 자로 고용되는 것이 아니라 프 랜차이즈 사업자가 되는 것이 라며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될 거라고 했습니다. A씨는 사업의 주인이 되기 위 해 아내의 출퇴근에 꼭 필요한 차 를 팔아 택배용 차량 을 구 입했습니다. 그러나 업무를 시 작한 첫날 A씨는 운명의 노예 가 됐습니다. 소변 볼 틈도 없 어 페트병을 써야 했습니다. 자 비를 들여 대체 인력을 구하지 못하면 하루 휴가를 쓰는 것도 불가능했습니다. 온종일 일에 치이다 보니 가족과의 사이도 점점 멀어졌습니다. 결국 A씨

에게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강 도에게 폭행을 당해 갈비뼈가 부러지고 배송 상품까지 도난 당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쉴 수 없었습니다. A씨는 아픈 몸을 이끌고 다시 지옥 같은 일터로 나섰습니다. A씨는 2019년 말 개봉한 영 국 영화 ‘미안해요 리키’의 주 인공입니다. ‘미안해요 리키’의 원제는 수신자가 부재중이어 서 배송을 완료하지 못했다는 뜻으로 택배 기사가 문 앞에 남 겨 놓는 메시지인 ‘Sorry, We Missed You’입니다. 다큐멘터 리가 아닌 픽션입니다만 마치 실제 상황을 묘사한 것처럼 보 입니다. 요즘 한국의 택배 노동 자가 과로로 숨진 비극적 소식 을 잇달아 듣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걸 생각하게 합니다. ‘Gig Economy’는 4차 산업 시대에 꼭 알아야 할 필수 상 식이 되었습니다. ‘임시로 하

는 일’이라는 ‘Gig’과 ‘경제’라 는 ‘Economy’의 합성어입니 다. 이 단어는 1920년대 미국에 서 생겼습니다. Gig이란 단기 또는 하룻밤 계약으로 연주한 다는 뜻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필요할 때마다 재즈 연주자를 섭외해 단기 공연을 진행하던 Gig에서 유래한 용어입니다. ‘배민(배달의 민족) 라이더스', '부릉(VROONG)', 'Uber', 'airbnb’, ‘플랫폼 노동자’ 등이 이에 속합니다. ‘플랫폼 노동자’란 디지털 플 랫폼을 통해 일감을 얻는 노동 자로 아르바이트-자영업자 성 격을 모두 가지는 서비스 공급 자로 일종의 특수형태근로종 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플랫폼 노동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습 니다. ‘공유’ 경제라면서 불이 익만 공유하고 이익 공유에는 인색한 기업들이 적지 않습니 다.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라’ 며 유혹하는 플랫폼 기업에 노 동자는 시간과 노동력을 갖다 바치지만 위험과 책임은 홀로 짊어져야 합니다. 플랫폼 노동 자는 자영업의 단점과 비정규 직 노동자의 단점을 결합한 신 개념 노동자입니다.

요즘 공유 경제가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여유 있을 때 일하 는 사람’도 같이 늘어나고 있 습니다. 긱 이코노미로 일하는 사람은 자기가 원할 때 일할 수 있어 좋고 소비자는 서비스 공 급자가 더 많아지니 질 높은 서 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되었습 니다. 이렇게 보면 서로 ‘윈윈’ 이라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유연하게 일할 수 있 다는 것은 고용과 해고도 자유 롭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계 적으로 긱 이코노미는 확산되 고 있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 서 긱 이코노미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코 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더 급격 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도 의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은 긱 이코노미로 인해 더 많은 돈을 벌 기회가 있고, 더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단순 노동자라면 언제든지 해 고될 수 있기 때문에 긱 이코노 미가 공포일 것입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가 장 중요한 것은 ‘재학습’ 역량 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이 없 어지는 시대에 20대든 50대든 나이와 경력에 상관없이 새롭 게 배워야만 살아날 수 있는 시

가족이민 3·4순위만 진전…1월 영주권 문호 가족이민 3·4순위 비자발급 우 선일자가 각각 24일·17일 진전됐 다. 취업이민은 지난달에 이어 모든 순위가 오픈 상태를 지속 했다. 국무부가 지난달 23일 발 표한 2021년 1월 중 영주권 문호 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동결상 태를 지속했던 가족이민은 1·2 순위가 4개월째 하루도 진전하 지 못한 가운데 3·4순위만 소폭 진전하는 데 그쳤다. 가족 3순위 (시민권자의 기혼자녀) 비자발 급 우선일자는 2008년 6월 15일

에서 7월 8일로 24일, 4순위(시민 권자 형제자매) 비자발급 우선 일자는 2006년 9월 22일에서 10 월 8일로 17일 나아갔다. 하지만 3·4순위 모두 접수가능 우선일 자에는 변화가 없었다. 또한, 가족이민 1순위(시민권 자 성년 미혼자녀), 2A순위(영주 권자 직계가족), 2B순위(영주권 자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자, 접수가 능 우선일자 모두 지난달과 동일 해 변동이 없었다.

반면, 취업이민은 지난달에 이 어 이번 달에도 모든 순위에서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오픈된 상태를 유지 했다. 취업이민 1순위(글로벌 기 업 간부·세계적인 특기자), 2순 위(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5년 경 력 학사학위소지자), 4순위(종교 이민), 5순위(투자이민)는 지난 5월 중 문호부터 비자발급 우선 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모 두 오픈돼 있는 상태다. 장은주 기자

대입니다. 자신만의 일, 자신을 차별화 할 수 있는 일, 쉽게 대 체할 수 없는 일을 찾아야 한 다는 것입니다. 긱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은 임금이 아니라 입소문이라 고 생각합니다. 전문 직종은 생 각보다는 바닥이 좁기 때문에 소문이 나쁘게 나면 일감은 점 점 줄어들게 됩니다. 추천의 말 한 마디가 장기적으로 훨씬 중 요하다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자 ‘루터’에게 직업 (Beruf)은 ‘소명(Berufung; 부르 심)’이었 습 니 다. ' 하 나 님 의 부 름'이 란 뜻 의 '소 명 (Berufung)‘이란 말은 중세 시대엔 영적 직무에 속한 이들 에게만 해당하는 말이었습니 다. 그러나 루터는 이를 모든 직업으로 확장시켰습니다. 그 리고 '직업'(Beruf)이라는 단 어를 만들어 냈습니다. 즉 모든 직업은 하나님의 소명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독특한 재능을 주셨습니다. 이 독특한 재능을 살려 전문가가 되고, 가족의 생계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도움을 준다면 직장 이 없는 시대에도 안정된 생활 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운세낱말풀이

2021년 1월 9일 토요일

4 콜로라도 어과학운세

10

2021년 01월 1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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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9일 토요일

영어과학운세

English J i m & R o g e r s 본바닥 영어 J i m & R o g e r s 본바닥 영어 Jim & Roger’s 본바닥 영어해설스티브 박(CIU교수)

Internet Humor

9일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9일 아빠와 빨랫감 36년생 선물 받거나 대접받을 듯랫감 빨았다 해라 48년생다 먹을 복 생길 수도 60년생 기분 좋은 지 J i m & R o g e r s 본바닥 영어 출 할 수도 72년생 약속이 겹치거나 초대받을 수도 84년생 모임 생기거나 지인 철이와 아빠 엄마 셋이서 단칸방 농부의 소원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만날 듯 96년생 소개팅이나 미팅 연인은 만남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에 살았다 철이가 적엔 마 과로하지 구 박(CIU교수) 소련에 한 가난한 농부가 살 36년생 건강에 신경 쓸 것 48년생 근심하지어렸을 말고 잘 먹을 것 60년생 말 해설스티브 고 건강식 챙겨 먹을 것 72년생 생각을 접고 잠시 넋 놓는 시간 84년생 개인 시 음 먹으면 숨 소리 죽여가면서 밤: 행복았다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길방 : 西그는 여러모로 가난을 면하 me; 몰라(그 사람은) You should have a talk with him test (onbeats someone)?; Matthew: How long Roger: does he have to stay 간을 갖자 마음과 상황이 다를 수 whats the latest (on someone)?; (그96년생 사람은) Matthew: How long does he have to하루 stay 37년생 집안에 행복의 향기가 진동 49년생 삶이 아름다운 61년생항상 목적 달 일이 쉬웠는데 철이가 학교를 들어 고자 노력했으나 살림은 어 라저: 데이빗하고 얘기를 좀 해 at the hospital? 냅니까? (Jim is talking to Roger at work) 성하고 보람 맛볼 듯 73년생 좋은 사람과 행복한 시간 85년생 아름답고 소중한 at the hospital? 요즘 어떻게 지냅니까? 즈음 일쑤였다 : 지출 건강갈 : 주의 사랑밤일을 : 갈등 길방거르기 :西 려웠다 그의 소원은 3300㎡(1000 Jim: I있어야 will 한대? If you see him tell him I재물 want 매튜: 얼마나 오랫동안 병원에 순간들은 사진오랫동안 찍자 97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 (짐이 직장에서 라저와 이야기한다) 얼마나 병원에 한대? 37년생 자녀라도 뜻대로 안 될매튜: 때가 있다 49년생 억지로 하지 말고 순리대로있어야 61 아빠와 엄마가 지혜를 짜냈다 ing to Mary about her husband  ) 평) 정도의 자기 땅을 가지고 씨 a word with him Mary: They want to keep him for at least a (Matthew is talking to Mary about her  말고 ) 형편에 년생husband 형식에 집착하지 맞출 것 73년생 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 Mary: They want to keep him for at least a 재물 : 지출내보내고 건강 : 주의 사랑 길방뿌려 : 北 농사를 짓는 것이었다 Jim: 짐: 그러려고 데이빗 보면 나하고 얘기 좀로 고민 하자85년생낮에는 철이를 밖으로 일: 갈등를 남편 얘기를 한다Do ) you know where David weekis? 혼자만의 시간 공간 갖기 (매튜가 매리에게 남편 얘기를 한다 ) week 38년생 화내지 말고 참을 것 50년생 잔소리하지 말고 간섭하지 말라 62년생 침 짐: 데이빗 어디 있는지 알아?매리: 병원에서 적어도 일주일동안은 고 전해 줘 을치르는 것이다 암호는 빨랫감 하루는 그가 하느님께 소원을 잡아두고 싶어해 매리:묵은 병원에서 적어도 일주일동안은 잡아두고 싶어해 금 말하면 돌 74년생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 86년생 부부의 싸움은 칼로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南 Beats where he isa long Roger: Matthew: Thats timeDid he call you to tell you he was 으로 했다 그 어느날 ats theRoger: latest on Bill?me I dont know 아뢰기로 결심하고 하느님 앞에 물 베기 98년생 기대했던 것보다 못할 수 있다 Thats a long Matthew: Whats the latest on38년생 Bill?집안에 행복의 향기가 Matthew: 진동할 수도 50년생 반가운 사람과 즐겁게time 지낼 듯 라저: 몰라 어디 있는지 모르겠는데 going to be late? 매튜: 긴 시간이네 어떻게 지내? 아빠: 철이야 엄마한테 가서 빨 편지를 썼다 3300㎡의 땅을구입 매튜: 긴74년생 시간이네 매튜: 요즘 빌은 어떻게 지내? 62년생 목적 달성하고 보람 맛보게 될 듯 가족의 소중함이 활짝 피어날 듯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Jim: Hes late 라저: 늦을 거라고 전화는 왔어? Mary: I know I miss him at home oing better 86년생 좋은 사람과 행복한 시간 랫감 있다고 해라I know I miss him 할at 수home 있는 돈을 보내달라는 내용 Mary: Mary: Hes doing better 39년생 칭찬과 덕담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51년생 한 수 가르쳐 주거나 도움 줄 짐: 데이빗이 늦네 Jim: No싶어 he didnt 매리: 그러게 집에 있으면 보고 어 철이:엄마 아빠가 빨랫감 있대 편지였다 그러나 편지(하느 매리: 그러게 집에 있으면 보고 싶어75년생 매리: 좀 나아졌어 수도 63년생 오른손이 하는 것은의 왼손이 모르게 구관이이 명관 경험자에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南 Roger: Hes always lateMatthew: and he lives theneed 짐: help 아니 전화 왔어 If you with안anything e home? 게잊어버리고) 자문하여라 87년생세탁 초대받으면 참석할 것with 부치는데 Matthew: If you need help anything Matthew: Is he home? 엄마: (암호를 님 전상서)를 수신자의 하나라도 더 챙겨 주고 싶은 것이 부모 51년생 마음을 사랑과 감사로 채우 closest to the school You need to tell him his job 39년생 is on dont hesitate to call Roger: me ? dont to call me 매튜: 집에 왔어? 자 63년생 배우자 자다가도hesitate 떡이 생긴다 75년생 배우자에게 애정표 문제였다. 그는 할 수 없이 기 말을 고장들으면 났다해라 주소가 데이빗은 학교에서 제일 가까이 사는데 항 필요하면 the line 언제든지 if he continues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매튜: 뭐라도 도움이 나한테 to be late s still at라저: the hospital 현 아끼지 말라 87년생 사랑 만들기에 올인 매튜: 뭐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한테궁으로 Mary: No hes still at the hospital 철이:아빠 세탁기 모스크바의 40년생고장났다는데? 나이 들수록 품위가 있어야 한다 52년생 줄 크레믈린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자이 늦어 라저: 계속 늦으면 일을 그만둬야 될 수도 있다고 전화해 직 병원에상 있어 전화해 매리: 아니 아직 병원에 있어 64년생 명분과 실리 두 마리 토끼를 잡자 76년생 자리가 사람을 주는 법 그리고 편지를 부쳤다 당시 만들어 서기장이던 Jim: Time and again hes always late 말해야겠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며칠후 만남 길방 : 西 88년생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는 법 40년생 친인척과 만나거나 소식 접할엄마한테 수도 52년생가서 장거리빨랫 이동이나 나들이할 수 아빠:철이야 흐루시쵸프 이 편지를 받아 보고 짐: 한 두 번도 아니고 항상 늦어 도 64년생 교통체증 외출할 때는 일찍 출발 76년생 표정관리 잘하고 말 아낄 것 감이 넘친다 해라 농부의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南 간절한 소망을 들어주고 t to keep him/ her: 의사들 병원 Its at least 70 degrees today (오늘은 적 88년생 빠른 선택과 판단은 도움이 안 됨  (they) want to keep him/ her: 의사들 병원 Its at least 70 degrees today (오늘은 적 41년생 버릴 것이 없고 모두 제 자리가 있다 53년생 가화만사성 가족 화목이 행 철이:엄마 빨랫감 넘친대 자 자신의 주머니를 털었다 입원시켜놓고 싶어하다 My 어도 70도는 됩니다) 에서 환자를 입원시켜놓고 싶어하다 My 어도 복 70도는 됩니다) 원천 65년생 인맥을 최대한 활용 77년생 사람이 재산 사람을 잘 보고 잘 다 기억할만한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아직도 : 베풂 길방 :기억하지 東 엄마: 못하고) 그 돈이 1650㎡(500평) 규모의 the hospital but 표현 shes fine  dont hesitate to call me: 전화하기를 주저 룰 것 89년생 팀으로 뭉쳐야 mothers in the hospital but41년생 shes fine  dont hesitate to 뜨고 call산다 me: 전화하기를 주저 경험이나 가문에 대해 말하자 53년생 도울 수 있다면 돕고 사는 것이 인지 *time and again: 되풀이해서 여러번 (이보고서와 관련해서 자네와 이야기를 했으면 keep her for two more days 하지 마세요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아직 못 고쳤다 해라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땅을 구입할 수 있는 정도여서 그 They want to keep her for two상정 more days 하지 마세요 65년생 부모의 자녀에 대한 마음은 한결같은 것 77년생 취미생활로 힐링하 and괜찮으십니다 again I have Dont to tell my son to 하네) 재물 :번뜩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는 길방우선 : 西 그 돈을 보내주었다 그 가 병원에Time 계시지만 hesitate to call me if you need a ride 다음날 암호가 생각난 89년생 외모보다는 인성과Dont 능력이다 (저희 어머니가 병원에 계시지만 자 괜찮으십니다 hesitate to 엄 call me if you need a ride 42년생 물질보다 사람이 중한 것이다 54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 clean더 his입원해있기를 room *(ones) job is on the line: 실직 위험이 있다 니가 이틀동안 원 to the airport I can do it 마가 말했다 러자 이 농부는 하느님께 다시 편 의사들은 어머니가 이틀동안 더 입원해있기를 원 to the airport I can 것도 do 방법의 it 하나 66년생 서로를 경쟁시키는 78년생 장점만 배우고 단점은 배척 (아들에게 방 정리하라는 말을(공항에 여러 번 가는 해야되요) 일자리가얼마든지 위태롭다저한테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차편이 필요하면 엄마:철이야 아빠한테 세탁기 다필요하면 앞으로는 흐루시쵸프 해요) (공항에 차편이 얼마든지 저한테 할 것가는 90년생 높이 나는 새가 멀리지를 본다 썼다 30년생 옛 추억이 담긴 물건 보자 42년생 한 수 가르쳐 줄 수도 54년생 소중한 *to want or need (to have) a word제가 with job is on the line if he keeps making 어도 전화하세요 해드릴His 수 있어요) 고쳤다  at least: 적어도 전화하세요 제가가성비가 해드릴좋은수 있어요) 를 거치지 말고 직접 저에게 돈을 순간은 사진 찍자 66년생 해라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78년생 것으로 구 (someone): (누구와)이야기하다 mistakes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매 90년생 초대를철이:아빠 받거나 모임이 세탁기 생길 듯 다 고쳤다는데? 보내주십시오 흐루시쵸프는 나 43년생 양쪽 사이에서 중용의 처신을 지켜라 55년생 나이는 세월이 주는 훈장 67 I need to have a word with you about this (그 사람 계속 실수를 하면 일자리를 잃을 수도 아빠:엄마한테 옆집에서 밀린 빨79년생쁜공을 놈이라 떼어먹으니까요 년생 할 일은 미루지 말라 세웠으면반을 그 자리에 있지 말고 떠나라 91 report 있어)

쌍성계 비밀 프레첼 모양 가스먼지 원반

쌍성계 비밀 프레첼 모양 가스먼지 원반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년생 초대를 받거나 모임이 생길 수 있다 31년생 집안일에 깊게 간섭하지 말라 43년생 잔소리하지 말 것 55년생 오른손이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67년생 나서지 말고 마음을 비우자 79년생 져주는 것

연구소(MPE)에 따르면 이 연구 먼지와 가스 원반으로 해석했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무지개 길방 : 北 따르면 이 연구 먼지와 가스 원반으로 해석했 이연구소(MPE)에 이기는 것 91년생 잘못된 만남 가질 수도 과학 이야기 32년생 나이 들면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다 44년생 굿이나 보고 떡만 먹자 56년 소 펠리페 알베스 인터넷 유머 박사가 이끄는 다 원시 별이 덩치를 키울 수 있 소 펠리페 알베스 박사가 이끄는 다 원시 별이 덩치를 키울 수 있 생 인생은 일장춘몽 68년생 미운 사람에게 떡 하나 더 80년생 계획과 결과는 다 이 태양 하나밖에 국제 연구팀은 칠레 북부 아타카 는 물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태양계에는 별이 태양 하나밖에 국제 연구팀은 칠레 북부 는 물질을 역할을 하는 를 수아타카 있다 92년생 기대보다 못할 수 공급하는 있다 아빠와 철이 : 아빠 세탁기가 는 두 개의 별이빨랫감 마 사막에 설치된 전파망원경 배 이 원반은 각각 태양계 내 화성고장 났다는데? 32년생 이것도 저것도 마음에 들겠다 44년생 삶의 질이 윤택한 하루 56년생 정 없지만 우주에는 두 개의 별이 신적 마 사막에 설치된 전파망원경 배 이 원반은 각각 태양계 화성 물질적으로 풍성한 하루개최 68년생 초대받거나 경사가 생길 수도건강, 80년생 몸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온라인 성경예언내 세미나 해병 전우회, 교민며칠 얼음낚시 대회 철이와 엄마 셋이서 단칸방에 살았다 그리고 후 코로나19 무료아타카마 검사소 안내 로 짝을 이뤄 하나 아빠 열인 대형 밀리미터/ 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 벨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열정 길방 : 東 주별과 동반별로 짝을 이뤄 하나 은열인 아타카마 대형 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 벨 피곤해도 마음은 행복 92년생 기분밀리미터/ 좋은 지출 철이가 적엔 마음먹으면 숨 소리 죽여 가 크기가 아빠: 철이야 넘친다 1월16일 오전 11시 2021년 오후 7시 물 2월6일 토요일비슷하며 오전 8시엄마한테 33년생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1월22일~1월30일 것 없다 45년생 알면 병 모르면 약 57년생 루는 쌍성계가 훨어렸을 서브밀리미터집합체(ALMA) 트와 태양~지 가서 빨랫감이 www.focuscolorado.net 의 항성계를 이루는 쌍성계가 훨 서브밀리미터집합체(ALMA) 트와 크기가 비슷하며 태양~지 은 건 묻고 따질 건 따져라 69년생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 81년생 세상에 공짜 면서 밤일이 쉬웠는데 철이가 학교를 들어갈 즈 해라 다 두지역 개의중심 원시별로 구 집합 구장소는 거리(1AU1억4900만㎞)의 재물 :후배들을 건강 : 양호 : 기쁨 길방 : 南 덴버재림교회 주관 대학생들의 위한 멘토링 그랜비 호수 콜로라도주를 한인이용해 다수 거주 씬 더선착장 많다고 한다 를 무난 이용해 두사랑 개의 원시별로 구 거리(1AU1억4900만㎞)의 는 없는 법구 93년생 우정에 집착하지 말라 음 밤일을 거르기 일쑤였다 아빠와 엄마가 지혜 철이: 엄마 빨랫감 넘친대 33년생 집안의 정신적인 중심체 역할 45년생 좋은 일로 즐거운 고민 할 수도 57 원시 별 단계에서 성된 쌍성계의 내부 구조를 처음 28배에 달하는 거리를 두고 떨어 이런 쌍성은 원시 별 단계에서 년생 성된 쌍성계의 내부 구조를 처음 28배에 달하는 거리를 두고 떨어 효자보다 배우자가 좋은 것 69년생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 81년생 계획한 일 를콜로라도 짜냈다 낮에는 철이를 밖으로 내보내고 일을 엄마: (아직도정용수)는 기억하지 못하고) 아직 못 고쳤 산하 청소년 자원봉사단 도는 먼지가스 원 코로나19 으로 자세히 밝혀냈다 져 있다 덴버재림교회는 2021년 1월22일부터 30일까지 한국어교육재단 카 건강 : 양호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회장 그랜 확진자가 급증함에 덴버 재물 : 무난 사랑 : 기쁨 길방 : 東 두 별을 모두 도는 먼지가스 원 을으로 자세히 밝혀냈다 져 있다 실행하기 93년생 어장 관리를 잘할 것 치르는 암호는 빨랫감으로 어쌍성다원반의 해라토요일 매일 오후 7시30에 약(KYAC-Korean Youth for Advancement 비 호수에서 2월6일 오전 8시에 교민 메트로 지역을연구팀은 비롯해, 오로라, 파커, 웨스트 34년생 대접받거나 반가운 소식 수 46년생 '길을 오는 정잃은 가는 사람들에게'라 정이 있을 듯 58년생 안에서 개개의 별것이다 지구에서 약 했다 600~ 그 질량은 목성의 약 얼 반 이외에 그 안에서 개개의 별 연구팀은 지구에서 약 600~ 쌍성 원반의 질량은 목성의 약박사(건 는 주제로 서상규 목사(예언)와 이준원 of Culture, 회장 정민균)은 대학 재학생들 음낚시 대회를 갖는다. 집합 장소는 Granby 민스터, 하일랜드랜치, 론트리, 등 한인들이 거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행복 70년생 목적을 달성할 듯 82년생 노력한 일에서 보 느 날 다음 날 암호가 번뜩 생각난 엄마가 말했다 원반을 갖는데 내 700광년 떨어진 파이프성운 80배에 달한다 이 쌍성 원반은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北 을주차장이다. 도는 내부마스크를 원반을 갖는데이내 700광년 떨어진 파이프성운 80배에 달한다 이 성경예언 쌍성 원반은 강)를생기고 초빙, 온라인 세미나를 가 후배들을 멘토링하는 행사를 16일람오전11 Lake 댐 보트 선착장 주하는 지역에 설치된 무료검사소를 일목요연 맛볼 듯 94년생 자신감 의미 있음건강. 철이야 엄마한테 가서 빨랫감 엄마: 철이야 아빠한테 해라 34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 46년생 가족 화목이 행복의 원천 58년생 집안에 사람 처음으로 아빠: 관측돼 안의 암흑성운인 바너드 59에있다고 나선형의 구조로 물질세탁기 다 고쳤다 진다. YouTube It is written Korean 혹은 www. 시에 줌으로 단원이바너드 아닌 경우는 착용해야 하며,복잡한 참가비는 20달러이다. 하게 정리해서 웹사이트(focuscolorado.net) 부 원반 구조가문의는 처음으로 관측돼 안의개최한다. 암흑성운인 59에 나선형의 복잡한 구조로 물질 이 북적댈 듯 70년생 혈육의 정으로한다. 하나 되자 82년생 십시일반 힘과 마음을 모 해라 철이 : 아빠 세탁기 다 고쳤다는데? itiswrittenkorea.com에 접속하면 된다. klacfsf@gmail.com으로 예약해야 을 규명하는 서 작은 성단을 이루고 있는 별 303.257.8065로 공급 가닥(feeding 하면 된다. filaments) 에중요 포스팅했다. 재물 : 무난별 건강 : 양호 사랑 :가닥(feeding 만남 길방 : 南 쌍성 형성 과정을 규명하는 중요 아서 서할작은 성단을 이루고 있는 공급 filaments) 것 94년생 좀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 아빠가 빨랫감 있대쌍성계인 으로 아빠 엄마한테 옆집에서 밀린 빨랫감 다 빨았 35년생 새 물건을 가질 수도 47년생 주는 정 받는 정이 있을 듯 59년생 경사가 전망이다 철이: 특히 복 엄마 중 가장 최근에 생성된 연결된:것으로 밝혀졌는 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 특히 복 중 가장 최근에 생성된 쌍성계인 으로 연결된 것으로 밝혀졌는 생기거나 초대받을 수도 71년생 친인척이나 지인과 만남 83년생 가족과 함께 나 잊어버리고) 고장 났다 다 해라 는 형태가 엄마: 하트 모 (암호를 [BHB2007] 11에 세탁기 초점을 맞춰 데 이를 통해 쌍성계의 원시 별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초점을 길방 : 西 맞춰 잡하게 얽혀있는 형태가 하트 모 [BHB2007] 11에 데 이를 통해 쌍성계의 원시 별 받자 LG선물을 하우시스 직원 채용 대학 학자금관련 줌 세미나 민원실 종일 예약제 실시 들이 95년생 선물 주거나 캐햅 패밀리 클리닉 해라 35년생 알면 병 모르면 약 47년생 물을 건 묻고 따질 건 따져라 59년생 말 아 프레첼같다고 관측했다 이 주변 원반에 어떻게 연결돼 양의 빵과자인 프레첼같다고 관측했다 이 주변 원반에 어떻게 연결돼 오로라 소재 후 무료 상담 끼고 지갑 열라총영사관 71년생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83년생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창고 운영 경력직 샌프란시스코 코로나19 무료 검진실시 을 끌고있다 연구팀은 쌍성 원반 안의 두 예약 먼지와 가스를 빨아들이는지가 해 더 많은 관심을 끌고있다 연구팀은 쌍성 원반 안의 두 먼지와 가스를 빨아들이는지가 행하지 말라 95년생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 것 랑크 외계물리학 작은 광원을 확인됐다 임팩트 보험사로 문의 낱말 스도쿠 월~금 오전개의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별을 둘러싼 해나서 consul.mofa.go.kr 문의는 saelee@lghausys.com 로 독일 막스 플랑크 외계물리학 개의 작은 광원을 별을 둘러싼 확인됐다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가로 열쇠 패밀리 클리닉에서 신종 코로 영사관 민원실은 최근 코로나-19 급격한 확산 캐햅(CAHEP) 대학 입학 등록금을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들 LG 하우시스는 E-stone, 인조 대리석, 바닥 에 대응하고자, 기존에 운영하던 오전 부분 예 나바이러스 감염증 여부 테스트를 무료로 실 에게 최상의 무상 학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 재 등 인테리어 건축자재 및 자동차용 원단 등 (1)아홉 자나 되는 아주 큰 키 약제가 중단되고 종일 예약제(오전9시~오후 4 시하고 있다. 검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예약 후 처음 한 시간 을 제조 판매하는 LG 그룹 계열사로 미국과 (4)살가죽과 뼈 ~이 상접하다 시30분)가 실시된다. 예약은 영사 민원 24 사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을 무료로 상담하며, 줌 세미나를 희망할 경 캐나다에 14개 이상의 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6)예로부터 드물다는 뜻으 트 (consul.mofa.go.kr)로 접속하면 되며, 문의 예약 및 문의 전화는 303.954.0058 로 하면 된 우 303.810.5114(해나 서 임팩트 보험) 또는 현재 오로라에 위치한 창고 운영 경력직 사원 는 415.921.2251로 하면 된다. 다. 사람의 5250 Leetsdale Suite 110, Denver, impactliability@gmail.com으로 문의. 을 모집중이다. saelee@lghausys.com 로 나이 Dr., 일흔 살을 이 르는 말 (8)같은 중심을 가지 며 반지름이 다른 두 개 이상의 0 1월 1 8일 (월 ) 0 1월 1 5일 (금 ) 0 1월 1 6일 (토 ) 0 1월 1 7일 (일 ) 0 1월 1 2일 (화 ) 0 1월 1 3일 (수 ) 0 1월 1 4일 (목 ) 광고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원 (10)겉으로 드러나지E-메일 아니koreadailydenver@gmail.com 덴버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저작권자 중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고 속으로 깊이 든 병 (11)그 날씨 Please be advised that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Korea has no affiliation with JOONGANGILBO USA Inc., its parent company, 지방에서 특유하게 나는Daily 물품 subsidiaries, and affiliates.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Denver 발행인 김현주 Korea Daily is only a license of the contents owned by JOONGANGILBO USA 맑음 부분적으로 흐림 부분적으로 흐림 맑음 부분적으로 흐림 부분적으로 흐림 맑음 Inc, Inc. and (12)해안으로 밀려오다가 갑is solely responsible for contents, including advertisements, except those provide by JOONGANGILBO USA Inc. 6 0° 5 5° / 3 5° 8° 6 0° 6 1° / 3 9° / 3 3° 4 5° 5 5° / 3 2° / 3 1° 5 6° 4 9° / 3 2 8° 5 8° 5 6° / 3 2 7° 2° 6 0° 4 5° / 3 2 7° 5° 4 7° 6 1° / 3 2 7° 8° 자기 먼바다 쪽으로 빠르게 돌 아가는 바닷물의 흐름 해운대 에서 발생 했었죠 (13)어살을 쳐 놓고 물고기가 걸리기를 기 다리기 위하여 지어 놓은 움막 (14)그물같이 성기게 짠 깁 (15)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 는 절기 (16)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자녀들의 나이 차이 (17)아내와 함께 동행함 (19) 신소재로 쓰이는 원소 (9)참 들어서 물건을 넣어 두는 곳 실린더 안의 피스톤이 한 번 움 외 수박 밭을 지키기 위하여 (19)물고기의 배 부분 한복 직였을 때 밀어내는 기체의 부 밭머리에 지은 막 (10)담배를 소매 아래쪽에 불룩하게 둥글 피 (20)벼나 보리 등의 낟알 겉 많이 피우는 사람 (12)사는 곳 린 부분 (20)암꿩 (23)짙은 초 껍질에 붙은 수염 까끄라기 을 다른 데로 옮김 (13)부엌의 록색 그녀는 잇다홍 무명 적 (21)어떤 말을 부인할 때 손을 벽 중턱에 드린 선반 ~ 밑에 삼에 ~ 무명 치마를 입었다 펴서 휘젓는 일 (22)말의 아가 서 숟가락 주웠 리에 물리는 막대 (24)탐험대 다 (14)아직 피 낱말퀴즈 정답 따위의 활동의 기점이 되는 근 지 않은 어린 꽃 거지 세종 ~ (25)코끝이 아래 봉오리 (15)장 로 삐죽하게 숙은 코 사하는 사람 ●세로 열쇠 (2)적의 형편이나 지형 따위를 정찰하고 탐색하는 병사 (3)행 정 관청에 일정한 사실을 보고 함 출생 ~ (5)오래되었거나 희귀한 옛 물품 (7)연마재 고 성능 자석 형광체 등을 만들 때 꼭 필요하며 각종 제품의

(16)길고 굵은 털이 많이 난 손 (17)기둥과 들 보로 쓸 만한 재 목 한 나라나 집 안을 떠받들어 이끌어 갈 만한 인재 (18)부엌 위에 2층처럼 만

자료제공=올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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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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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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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키트 오류 가능성 진단키트 가능성 가세티는 계속 “계속 사용 가세티는 사용 FDA 경고에도 업체 신뢰 LA 시와 카운티 정부가 제공하 는 코로나19 무료 감염여부 진단 검사에 대한 연방 식품의약국 (FDA)의 오류 가능성 경고에도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검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가세티 시 장은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100% 정확할 수는 없다며 진단 키트를 제공한 업체를 신뢰한다 고 말했다. 가세티 시장은 “한 달 동안 수 만 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통 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며 진단검사가 일부 오류 가능성 이 있더라도 계속 진행해야 한다 고 말했다. 또한 그는 무료 진단 검사소에는 소방국 응급구조요 원 등이 배치해 진단검사 절차를 준수한다고 전했다. LA 시와 카 운티 정부는 무료 진단검사소에 서 올바른 진단키트 사용법 교육 도 강화할 예정이다. LA카운티 보건당국은 코로 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 을 받더라도 긴장의 끈은 놓지

말라고 당부했다. 보건당국은 의심증상이 나타나기도 전에 너 무 빨리 진단검사를 하면 바이 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 다고 설명했다. 지난 7일 FDA는 LA카운티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소 10곳 에 사용하는 진단 키트가 양성 반응을 제대로 분석하지 못하고 음성으로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 고 밝혔다. 이 진단키트는 샌디 마스 소재 진단 키트 제조업체 큐레이티브(Curative)사 납품 하고 있다. FDA 측은 해당 진단 키트가 얼마나 자주 잘못된 분석결과를 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 만 FDA는 해당 진단 키트는 코 로나19 감염 의심증상이 나타날 때 정확한 방법으로 검사를 진 행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한 FDA 측은 코로나19 진단 검사 를 위해 면봉 등을 코에 넣어 검 체를 채취할 때도 훈련받은 전 문 의료진이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재 기자

경찰서 폐쇄 실현 안될 것 라만 의원 한인회와 줌미팅 한인 사회 더 알아가고 싶다 올림픽 경찰서 폐쇄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한인사회와 뜻 을 같이하는 LA시의원들이 잇 따르고 있는 가운데, 니디아 라 만(4지구) LA시의원도 올림픽 경찰서 폐쇄를 반대한다는 입장 을 전했다. 8일 LA한인회가 주최로 진 행된 니디아 라만 시의원과 의 줌 미팅에서 그는 LA경찰 국(LAPD) 예산 삭감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도 올림픽 경찰서 폐쇄는 실 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날 줌 미팅에서 라만 시의원 은 “LA시는 재정난에 부딪혔고 예산 삭감은 모든 부서에 해당하 는 문제다”라면서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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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가 예산 삭감 대한 대응 을 여기서(올림픽 경찰서 폐쇄) 찾는 것은 상당히 실망스럽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서 폐쇄는 마 이클 무어 LAPD 국장이 단순 히 언급한 것이지 현재 이것에 대한 토론이나 계획이 아무것도 세워진 것이 없다”라면서 “LA 시는 공공안전을 향상시키기 위 해 일할 것이다”라고 올림픽 경 찰서 폐쇄가 실현되지 않을 것이 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날 라만 시의원은 미팅을 통 해 한인 사회 관계자들에게 올림 픽 경찰서의 역사와 한인 사회에 의미를 듣기도 했다. 그는 이번 미팅이 한인 커뮤니 티와의 첫 대면이라면서 “앞으 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커뮤니티 에 대해 더 알아가길 원한다”라 고 밝혔다. 장수아 기자

끝없는 줄, 다저 구장 검사장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있고 병상은 부족하다. 다저 구장 주차장에 운영 중인 미 국내 최대 규모의 코비드바이러스 검사장에 자동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에릭 가세티 시장은 검사시스템을 개선 대기시간을 줄였다고 발표했으나,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의 증가로 별효과가 없다. 코비드바이러스 검사장의 정보는 웹 사이트(https://covid19.lacounty.gov/testing/)를 통해 매일 업데이트 된다. [AP]

한인가족의 코로나 비극 (본지는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병원의 치료 및 처우와 관련, LA 독자 김모(42·남)씨와 인터뷰했 다. 그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을 잃었다. 김씨는 “우리 가족의 경험이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한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 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과 한 달여 사이다. 김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남동 생(41)과 어머니(69)를 잃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다. 11월이었다. 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어쩔 수 없 이 부모가 집에서 작은아들을 돌 봐야 했다. 노령의 부모는 조심 하고 또 조심했다. 그럼에도 바 이러스는 끝내 동생의 생명을 앗 아갔다. 11월28일이었다. 문제는 그 이후부터였다. 동생 사망한 이틀 뒤 부모에게 감염 증 상이 나타났다. 그때부터 큰아들 인 김씨가 병간호를 해야 했다. 작은아들을 잃은 고통 탓일까. 부모의 상태는 점점 안 좋아졌다. 김씨의 어머니는 호흡에 문제가 생겼다. 911에 전화를 걸었다. 어머니는 LA지역 G병원 응 급실로 이송됐다. 그때가 12월 6 일, 동생이 죽은 지 불과 일주일 만이다. 김씨는 다급한 마음에 응급실로 따라 들어가려 했지만 제지당했다. 병원 측은 ‘가족 입 장 불가’ 규정을 들이밀었다. 어머니는 정신적으로나 육체 적으로 힘든 상태였다. 영어가 불편해 의료진과 의사 소통도 어 렵다. 어머니는 계속 큰아들을

감염 아들 돌보던 어머니 감염

곡기조차 입에 넣을 수 없는 상 태였다. 당시 어머니는 “2주 동 입원 뒤 면회 힘들고 퇴원 안돼 안 식사나 엎드린 자세를 도와주 한달새 어머니와 동생 잃어 는 사람이 거의 없어. 집에 가고 싶구나…”라는 말만 반복했다. 병원 가지 말 걸   후회까지 김씨는 병원에 즉각 퇴원을 요 청했다. 차라리 집에서 직접 돌보 찾았다. 김씨는 “제발 들여보내 는 게 어머니를 살리는 일 같았 달라”고 사정사정했다. 결국 병 다. 당연히 거부당했다. 들어가는 원측이 잠시 수락을 해서 응급실 건 환자의 선택이지만 나오는 건 로 들어가 곧바로 손을 잡아 드 환자가 선택할 수 없었다. “병원 렸다. 어머니가 심리적으로 안정 에 안 갔다면 다행이지 않았을까” 라는 후회가 밀려왔다. 그 사이 을 되찾는 게 느껴졌다. 의료진은 코로나 환자에게 병세는 더 악화됐다. 어머니는 휴 ‘엎드린 자세(prone posi 대폰 문자 메시지조차 못했다. 심지어 의사는 김씨에게 “심 tion)’를 권유한다. 김씨는 잠시 나마 어머니를 극진히 돌봤다. 각한 시기는 지났다. 회복 기간 누워있는 자세도 바꿔주고 식사, 이 좀 길어질 것”이라고 했다. 김씨는 그 말을 도저히 믿을 대소변 등도 도왔다. 의료진은 상태가 호전되자 어 수가 없었다. 아니나다를까 그날 머니를 코로나 격리 병동으로 옮 밤 병원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겼다. 병원 측이 통역과 한인 간 어머니가 숨을 거뒀다는 통보였 호사 등을 지정해준다고 약속했 다. 그게 지난 1월4일이었다. 김씨는 “식사와 심리적 부분만 다. 일단 김씨는 그 말만 믿고 병 제대로 도왔어도 어머니는 분명히 실에서 나왔다.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회복될 수 있었다”며 “병원 측은 김씨는 2주 가까이 병원 측에 면회 수동적으로 지침만 따를 뿐 치료 를 끊임없이 요청했다. 심지어 잠 는 너무나 무성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측은 “우리는 감염 깐이라도 허가를 해주면 곧바로 달 려가려고 병원 주차장에서 밤을 지 상태의 환자를 적절하게 선별하 새우기도 했다. 그때마다 병원 측 고 격리 및 치료할 수 있는 시스 템을 갖추고 있고 세계적 수준의 의 계속된 답변은 “안 된다”였다. 그러다가 병원 측 한 관계자의 감염 예방팀을 보유하고 있다” 도움으로 김씨는 잠시 어머니를 며 “모든 코로나 환자는 일반 환 만날 수 있었다. 정말 참담했다. 자들과 철저히 격리된다. 우리는 어머니는 체중이 너무나 줄어 초 최고 수준의 감염 예방 기준과 췌한 상태였다. 침대에서 혼자 위생 절차를 따르고 있다”고 전 장열 기자 일어날 수도 없었다. 목이 부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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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9일 토요일

트럼프탄핵 탄핵, 2024년 2024년 대선 트럼프 대선출마 출마차단 차단노려 노려 민주당 트럼프 탄핵 이유

공화당 반란표 확보 가능 공직취임 금지 추진 수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론이 제기된 배경에는 복잡 한 정치적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 지시간)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 등 민주당 지도부가 언급한 탄핵 에 대해 일부 공화당 정치인들도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탄핵이 실제 성사된다면 트럼 프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출마도 차단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NYT는 공화당 내에선 트럼 프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고 전했다. 상원에서 탄핵안이 가결되기 위해선 공화당 의원 17명의 반란 표가 필요하지만, 트럼프 대통령 의 출마를 막아야 한다는 공감대 가 형성된다면 탄핵소추 의결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대통령 탄핵 시 자동으로 5년

의회 폭동 진압 경찰 순직 사망자 총 5명으로 늘어

8일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민들이 트럼프 대통령 탄핵의 정당성이 적힌 배너를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

간 공직 취임이 금지되는 한국과 는 달리 미국은 의회가 탄핵과는 별도로 공직 취임 금지에 대한 안건을 처리해야 한다. 다만 상원 3분의 2의 찬성을 받아야 하는 탄핵안과는 달리 일 반 법안처럼 과반 찬성으로 확정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도 탄핵 소추에 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 는 게 NYT의 분석이다. 현재 하원의 법률 전문가들 은 퇴임한 대통령에 대한 탄핵

로 의회 경찰, 연방 수사당국과 공 조해 시크닉 경관 사망과 관련해 수 사에 나설 계획이다. 시크닉 경관 사망에 애도 은하원은 대통령의 사임과 사망, 와병 를 표했다. 하원 세출위원회 민주 등에 대한 내용이다. 당 현재 의원들은 “그의 비극적 퇴진과 희생은 트럼프 대통령의 장시간 시위대에 맞 관련해의회를 관심을점거한 끌고 있는 절차는 네우리와 번째 항목에 규정됐다. 서 동료, 의회 직원, 기자들 수정헌법 25조에 따라 트럼프 을 보호한 다른 경찰관들의 용기를 대통령을할퇴진시키려면 일단 마 기억하게 것”이라고 말했다. 이크 펜스 부통령과 내각 과반이 이로써 지금까지 의회 폭동으로 ‘현재 트럼프는 대통령직 임무 숨진이들은 5명이 됐다. 수행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의 문 앞서 여성 시위자 1명은 의사당 서를 상·하원 의장에 송부해야 안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숨졌고 한다. 이 순간 트럼프 대통령의 다른 3명은 의사당 외부 시위에서 권한은 중지되고, 펜스 부통령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사망했다. 임시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다. 그러나 수정헌법 25조는 현 8일 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 울루에 따르면 브라질의 보건의 료 분야 컨설팅 회사 IQVIA의 조 사 결과 지난해 1∼11월에 구충제 이버멕틴 판매량이 4230만상자에 달해 2019년 같은 기간보다 466% 늘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1200만상자 가 팔려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공권력을 상징하는 경찰관의 순직 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타격 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 통령은 부정 선거를 주장하며 직 대통령에게도 방어권을의사 보 당 시위를만약 선동했다가 12일‘ 장했다. 트럼프임기를 대통령이 남겨둔 상황에서 퇴진가능하다’는 압박을 받고 나는 임무 수행이 있다. 내용의 문서를 상·하원 의장에 게 보낸다면 다시 대통령으로서 친트럼프 시위대의 의사당 난동 임무 수행이아니라 가능하다. 은 미국뿐만 세계 주요국들 경우 부통령이 4일 이내에 이이 민주주의 성지로 여기는 곳이 이를 반박하는 문서를 보낸다면 유린당했다는 의미에서 충격을 안 다시 대통령의 권한이 중지된다. 겼다. 이 상태에서 대통령의 직무 박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탈을 확정하려면 의회가 21일 내 결과를 뒤집고 의회에 폭력을 행사 에 표결해야 한다. 하는 데 권력을 남용했다며 탄핵을 상·하원 모두 3분의 2 이상의 검토하고 있다.못하면 대통령 교체 찬성을 얻지

대통령 직무 박탈 탄핵보다 힘들다

도널드 트럼프수정헌법 대통령 강성 지지 관련법인 25조 자들의 의회 난입 폭동 진압에 나 상하원 3분의2 찬성 필요 섰던 경찰관이 숨졌다고 AP, 로이 터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의회 경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퇴진시 켜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면서 소속인 브라이언 시크닉(사진) 경 수정헌법 대한 의회 관심도 증 관은 지난25조에 6일 발생한 난입 가하고 있다. 사건 당시 시위대에 맞서 진압에 뉴욕타임스(NYT)는 나섰다가 부상했다고 현지 8일(현 경찰은 지시간) 수정헌법 25조가 만들어 전했다. 진 배경과 내용을 소개하면서 대 그는 진압현장에서 사무실로 복 통령을 퇴진시킨다는 목적에선 탄 귀한 뒤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 핵보다 힘든 절차라고 분석했다. 던 중 결국 이날 밤 숨졌다. 현지 워 수정헌법 25조 제정은 1963년 싱턴DC 경찰은 강력계를 중심으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이 계기가 됐다. 대통령직을 승계하 게 된 린든 존슨 부통령까지 대통 코로나 없다는데도 령 임무치료효과 수행이 불가능해질 경우 참고할 헌법 규정이 없다는 문제 브라질서 구충제 판매 466% ↑ 제기가 이뤄졌기 때문이었다. 이에 따라지난해 의회는코로나19이확 대통령직 승 브라질에서 계와 관련한 규정을 논의했고, 산하는 과정에서 예방·치료효과가 1967년 헌법의 일부가않은 됐다.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상태에 수정헌법 25조는 4개의 항목 서 구충제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으로 이뤄졌다. 처음 3개의 항목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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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불가능하다. 이버멕틴은 ‘코로나 키트’로 불리 기도 했다. 그러나 말라리아약인 클로로퀸 이나 유사 약물인 하이드록시 클 로로퀸과 마찬가지로 이버멕틴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는 과학적으 로 입증되지 않았고 세계보건기구 (WHO)와 브라질 의료계도 부작 용을 경고했다.

이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다만 상원은 1876년 율리시스 그랜트 행정부 시절 뇌물 수수 혐의를 받은 윌리엄 벨크냅 국방 장관에 대해 사임 후에도 탄핵소 추를 한 전례가 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사 임한 후에도 탄핵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 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 탄핵 소추에 오랜 시간이 걸릴 필요는 없다”고 단언한 상황이다.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난 입 사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 의 책임과 권한 남용은 명백한 탄핵 사유이기 때문에 탄핵안 의 고속 처리가 가능하다는 이 야기다. 물론 의회 내부에선 임기가 얼 마 남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은 과도하다는 경 계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조 바이든 정부 출범을 앞두고 불필요하게 여론을 분열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공화당 소속인 톰 리드 하원 의원은 양당이 폭력 사태에도 불구하고 바이든 당선인의 승 리를 인증했다는 사실을 거론 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 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수백 만 명의 미국인들은 분노한 상 태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 다”고 말했다.

대통령 직무 박탈 탄핵보다 힘들다 ‘지한파’ 라본지 전 시의원 별세 도널드 트럼프한인사회 대통령을친숙 퇴진시켜 번째 항목에 규정됐다. 수정헌법 으로는 그 타운 지역구 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면서 수 25조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을 리피스 퇴진 파 그리피스파크 확장 업적 정 헌법 25조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 시키려면 일단 마이크펜스 부통령 크를 500에 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8일 과 내각과 반이 ‘현재 트럼프는 대 톰 라본지(사진) 전 LA 4지구 이커 규모 시의원이 7일 별세했다. 향년 67 통령직 임무수행이 불가능하다’는 로 확장했 (현지시간) 수정헌법 25조가 만들 세. 배경과 내용을 소개하면서 대 내용의 문서를 상·하원 고의장에 LA의 송 최 어진 ‘미스터 LA’라는 별명을 지닌 고 명소로 통령을퇴진시킨다는 목적에선 탄 부해야 한다. 이 순간 트럼프 대통 라본지는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불 리 우 는 핵보다 힘든 절차라고 분석했다. 령의 권한은 중지되고, 펜스 부통령 숨을 거뒀다고 그리피스 천문대를수행하게 복원 및 된다. 확장 수정헌법 25조 LA타임스가 제정은 1963년보 존 이 임시 대통령직을 도했다. 라본지는 지난 2001년 했다.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이 계기 그러나 수정헌법 25조는 현직 대통 부터 2015년까지 한인타운 일부 라본지 시의원은 연임 제한 가 됐다. 대통령직을 승계하게 된 린 령에게도 방어권을 보장했다. 만약 지역을 포함한 LA 4지구 시의 으로 2015년에 자리에서 물러 든 존슨 부통령까지 대통령 임무 수 트럼프 대통령이 ‘나는 임무 수행이 원으로 활동해 한인사회와 친숙 났다. 행이 불가능해질 경우 참고할 헌법 가능하다’는 내용의 문서를 상·하 한 인물이다. 그는 40년간 LA시 라본지의 장례 일정은 아직 알 규정이 없다는 문제 제기가 이뤄졌 원 의장에게 보낸다면 다시 대통령 원용석 기자 공무원으로 일했다. 고인의 업적 려지지 않았다. 기 때문이었다. 이에 따라 의회는 으로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대통령 직승계와 관련한 규정을 논 이 경우 부통령이 4일 이내에 이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  의했고,1967년 헌법의 일부가 됐다. 를 반박하는 문서를 보낸다면 다 Vol. XXXIII No. 4350 수정헌법 25조는 4개의 항목으daily시 대통령의 권한이 중지된다. 이 JoongAng Ilbo(USPS 066-730) is published except Sundays and Postal holidays that fall on Mondays for $ 로240.00 이뤄졌다. 3개의 항목은 상태에서 대통령의 직무Edition 박탈을 확 Section A- U.S. including 처음 applicable California Sales대 Tax per year by JoongAng Ilbo,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B-21일내에 통령의 사임과 사망, 와병등에 대 정하려면Section 의회가 표결해 Korea Edition & 90005-3930. Periodicals postage paid at Los Angeles, Classified Ads and at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 MASTER: 한Calif. 내용이다. 야 한다. 상·하원 모두 3분의 2 이상 Send address changes to JoongAng Ilbo, 690 Wilshire 현재Los 트럼프 퇴진과 관 의찬성을 얻지 못하면 대통령 교체 Place, Angeles,대통령의 CA 90005-3930 련해 관심을 끌고 있는 절차는 네 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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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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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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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 폭동 주동자들 공개 수배 6일 워싱턴DC의 국회의사당에서 발생한 폭동 사태와 관련해 연방수사국(FBI) 등이 사건 주동자들을 추적중이다. FBI의 디지털 감식 전문가들은 국회의사당 건물 과 의사당 단지 일대의 감시카메라 동영상을 뒤져 찾은 주동자들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려 공개 수배했다. 사진이 공개된 뒤 체포가 잇따르고 있다. 난입 당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집무실에 들어가 책상에 발을 올렸던 아칸소주 출신의 리처드 바넷(60)이 출입제한 구역 무단침입과 공공기물 절도 등 3개 혐의로 당국에 붙잡혔다. FBI가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40개의 현장 사진중 일부. [FBI 홈페이지 캡쳐]

의사당 줄줄이해고 해고 의사당난동 난동 가담자들 가담자들 줄줄이 기업들 현장 영상보고 색출 트럼프 즉각 퇴출 한목소리 의회 난입 사태에 놀란 기업들이 난동 가담자들을 해고하고,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 하고 나섰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구스헤드 보험은 전날 회사 법무자문보인 폴 데이비스를 더이 상 고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데이비스는 지난 6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지

지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 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평화적으로 시위했다”고 적었 다. 그러나 마크 존스 최고경영 자(CEO)자는 직원들에게 돌린 이메일에서 “우리 직원 중 한 명 이 우리 수도에서 열린 폭력 시 위에 참가한 사실을 알게 돼 놀 랍고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메릴랜드주의 프린터회사인 나 비스타다이렉트 마케팅은 트위터 에서 의사당에서 난동을 부린 시 위대 중 회사 배지를 단 한 남성 이 있는 것을 보고 색출 작업에

나섰다. 나비스타다이렉트는 여 러 사진을 확인해본 뒤 직원 한 명을 특정해 근로계약을 종료했 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직원들 이 평화롭고 합법적으로 표현의 자유를 실현할 권리를 지지하지 만,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험하게 만드는 행위에 가담한 어떤 직원 도 우리 회사의 고용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기업 쇼피파이는 트럼 프 대통령 캠프 및 기업과 관련 된 온라인 스토어를 폐쇄했고, 대형 출판사 사이먼앤드슈스터

트럼프 취임식 참석 안 한다 존슨 대통령 이후 152년만 관례 깨는 이유는 안 밝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물어봤던 모 든 사람에게, 나는 1월 20일 취 임식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 했다. 그는 취임식 불참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그동안 선거결과에 불복해 온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당선인 의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을 가능 성이 제기돼 왔지만 그가 취임식 불참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 은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위터 에 올린 동영상 메시지에서는 “새 행정부는 1월 20일 출범할 것”이라며 순조롭고 질서있고 빈틈없는 정권 이양을 보장하겠

다고 약속했다. 이는 자신의 대 선 패배를 인정한 것으로, 뒤늦 은 승복 선언으로 받아들여졌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 ‘승 복’이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았 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대선 패 배를 인정한 뒤 이날 올린 첫 트 윗에선 “나를 찍은 7천500만명 의 위대한 미국인 애국자와 미국 우선주의, (선거 슬로건이었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향후 오랫동안 거대한 목소리를 가질 것”이라며 자신의 국정 기조와 정치적 영향력을 강조하는 글을 올렸다. AP통신은 취임식 불참과 관 련, “트럼프 대통령은 앤드루 존 슨 이후 후임 대통령 취임식을 건너뛰는 첫 현직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퇴임하는 현직 대통령의 후임 자 취임식 불참은 152년만의 일 이다.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암살된 뒤 대통령직을 승계한 제 17대 존슨 대통령은 후임인 18대 율리시스 그랜트 대통령과 껄끄 러운 관계였고 1869년 그의 취임 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45대 대통 령이며 바이든 당선인은 46대 대 통령이 된다. 존슨 대통령은 미 역사상 하원 에 의해 탄핵된 최초의 대통령이 기도 하다. 역대 대통령 중에선 존슨이 1868년에 권력남용 문제 로, 42대 대통령 빌 클린턴이 1998년에 사생활 문제로 각각 하 원 탄핵을 당했으나 상원에서 부 결돼 사임을 면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사상 세 번째 로 2019년 하원의 탄핵을 받았지 만, 역시 상원에서 무죄를 받아 기사회생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존슨과 트럼프 대통령은 하원 탄 핵을 당한 단임 대통령이라는 공 통점이 있다.

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사기’ 주장을 앞장서 옹호한 조시 홀리 (공화) 상원의원의 책 출판 계획 을 취소했다. 한발 더 나아가 트럼프 대통령 의 즉각 퇴출을 요구하는 기업들 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워싱턴 DC 소재 법무법인 크로웰앤드모 링은 다른 로펌과 기업들에 트럼 프 대통령의 직무 박탈을 촉구하 는 서한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크로웰앤드모링은 “대통령은 자신이 대통령직에 부적합하고, 그가 지키기로 맹세한 헌법에 악

의적인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입 증했다”며 여러 회사가 동참 의 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회사 측 은 금주 안에 서한을 마이크 펜 스 부통령에게 보낼 계획이다. 미 간호사 17만명을 대표하는 전국간호사노조(NNU)도 트럼 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 소리를 냈다고 WSJ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후원해온 한 기업 CEO는 WSJ에 이번 사태 로 실망했다면서 더는 트럼프 대 통령의 정치활동에 자금을 대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트럼프 불참 잘된 일 취임식

공직 부적합한 골칫거리 가장 무능한 대통령 혹평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취임식에 불참하는 것에 대해 잘 된 일이라고 반응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 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 견에서 관련 질문에 “그와 내가 동의하는 몇 안되는 것 중 하나 다. 그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잘 된 일”이라고 말했다. 지난달엔 트럼프 대통령의 참 석이 미국을 위해 중요하다고 언 급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나는 1월 20일 취임식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그는 내가 그에 관해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관념조차 뛰어넘었다. 그는 이 나라의 골칫거리였고 전 세계에

서 우리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며 “그 직을 유지할 가치가 없 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공직을 맡기에 적 합하지 않다”며 “미국 역사에서 가장 무능한 대통령 중 한 명”이 라고도 혹평했다. 그러나 바이든 당선인은 민주당이 지난 6일 의 회 난동 사태를 문제삼아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는 것에 대 해 의회가 결정할 사항이라며 즉 답을 피했다. 그는 “(퇴임까지) 6개월이 남 았다면 우리는 그가 물러나게 하 기 위해 모든 것을 하고 다시 탄 핵하고 수정헌법 25조를 발동시 키려 노력해야 할 것”이라면서 도 자신은 코로나19, 경기부양 등 취임 준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취지로 답했다.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도록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수 있다고 느꼈음 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트위터 영구정지 추가로 폭력선동 위험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8일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 정지(사진)시켰다. 트위터는 이날 “추가적인 폭 력 선동의 위험 때문”이라며 트 럼프 대통령의 계정에 대해 이같

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AP·로 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트위터는 “트럼프 대통령 계 정의 최근 트윗들과 이를 둘러싼 맥락, 특히 이들이 트위터 안과 밖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해석되 는지를 면밀히 검토한 뒤 추가적 인 폭력 선동의 위험성 때문에

이 계정을 영구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앞서 7일 페이스북도 트럼프 대통령 임기 말까지 계정을 정지 시켰다.

‘폭격맞은 듯’ 거대 싱크홀 이탈리아 남부 도시 나폴리의 한 병원 앞 의회폭동 진압 경찰 순직 사망자 총 5명으로 늘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강성 지지 자들의 의회 난입 폭동 진압에 나섰던 경찰관이 숨졌다고 AP, 로이터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의 회 경찰 소속인 브라이언 시크닉 (사진) 경관은 지난 6일 발생한 의회 난입 사건 당시 시위대에 맞서 진압에 나섰다가 부상했다 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그는 진압 현장에서 사무실로 복귀한 뒤 쓰러져 병원에서 치 료를 받던 중 결국 이날 밤 숨 졌다. 현지 워싱턴DC 경찰은 강력계를 중심으로 의회 경찰, A

연방 수사당 국과 공조해 시크닉 경관 사망과 관련 해 수사에 나 설 계획이다. 하원은 시크닉 경관 사망에 애 도를 표했다. 하원 세출위원회 민주당 의원들은 “그의 비극적 희생은 장시간 의회를 점거한 시 위대에 맞서 우리와 동료, 의회 직원, 기자들을 보호한 다른 경 찰관들의 용기를 기억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의회 폭동으 로 숨진 이들은 5명이 됐다. 앞서 여성 시위자 1명은 의사 당 안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숨졌

고 다른 3명은 의사당 외부 시위 에서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사망 했다. 공권력을 상징하는 경찰관 의 순직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에게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 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의사당 시위를 선동했 다가 임기를 12일 남겨둔 상황에 서 퇴진 압박을 받고 있다. 친트럼프 시위대의 의사당 난 동은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국들이 민주주의 성지로 여기는 곳이 유린당했다는 의미에서 충 격을 안겼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 선 결과를 뒤집고 의회에 폭력을 행사하는 데 권력을 남용했다며 탄핵을 검토하고 있다.

주차장에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해 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ANSA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8일 오전(현지시간) 나폴리 델 마레 병원 앞 주차장 지 반이 무너지며 500㎡(약 150평) 크기의 구멍이 생겼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일부 병동에 물·전기 공급이 끊겨 의료진과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 었다. [AP]

코로나 치료효과 없다는데도 브라질서 구충제 판매 466%↑ 브라질에서 지난해 코로나19이 확산하는 과정에서 예방·치료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 은 상태에서 구충제 판매가 급증 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 울루에 따르면 브라질의 보건의 료 분야 컨설팅 회사 IQVIA의 조사 결과 지난해 1∼11월에 구 충제 이버멕틴 판매량이 4230만

상자에 달해 2019년 같은 기간보 다 466% 늘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1200만 상자가 팔려 역대 최대치를 기록 하면서 이버멕틴은 ‘코로나 키 트’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말라리아약인 클로로 퀸이나 유사 약물인 하이드록시 클로로퀸과 마찬가지로 이버멕 틴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는 과학 적으로 입증되지 않았고 세계보 건기구(WHO)와 브라질 의료 계도 부작용을 경고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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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식 축산 시설 놔두면 새로운 팬데믹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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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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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어머니 지난 해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됐 을 때만 해도 이렇게 오래 계속 될 줄은 몰랐다. 미국에서 3월부 터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수개월 이 지나면 끝날 것으로 생각했 다. 길어야 여름을 넘기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코로나는 해를 넘겼다. 해를 넘기는 지난 겨울부터는 LA의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었 다. 병원도 이미 환자를 받을 수 없는 수준에 이르러 의료대란의 상황을 겪고 있다. 미국에 온 지 27년이 되면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연례 행사 로 하는 일이 있다. 매년 가을에 한국을 방문해 어머니를 찾아 뵙 는 것이다. 이제 90을 넘은 어머 니는 수년 사이에 기력이 눈에 띄게 약해지셨다. 해마다 한국을 방문했을 때 어머니의 모습을 뵙 는 것이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볼 때마다 반가웠었다. 그런데 작년에는 한국에 갈 수 가 없었다. 한국에서 외국에서 오 는 방문자들에게 격리를 시작하 면서 가는 것이 여의치 않았다. 이제나저제나 한국을 갈 수 있는 기회를 보다가 해를 넘겼다. 90세가 넘은 어머니를 언제 다 시 만날 지 기약할 수가 없다. 매 년 한 번씩 찾아가 만난다고 해 도 이제 그 횟수는 손가락을 꼽 을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그런 데 그중 한 번을 잃었다. 코로나 사태가 가을까지 간다면 또 하나 를 더 잃게 된다. 세상이 좋아져 카톡 등의 영상 통화로 어머니의 얼굴을 볼 수는 있지만 직접 만나는 것을 대신하 기는 부족하다. 옆에서 손이라도 잡고 따듯한 눈빛을 나누어야 하 는데 온기 없는 흐린 화면으로 어머니를 볼 뿐이다.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는 것에 희망을 걸어본다. 올 가을에는 코로나가 사라져 자유스럽게 한 국을 오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때까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은 영상통화로 달래면서 참아야 겠다. 코로나가 사라질 그날을 기다린다. 최미선·애너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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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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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시위 시위현장서 현장서무너진 무너진 글로리아 ‘글로리아’

글로리아다 로라 브래니건이 1982년 불러 히트시킨 노래다. 80년대를 대표하는 클럽 댄스곡 이다. 경쾌한 박자에 저절로 몸을 흔들게 된다. 노래는 누군가 셀폰으로 찍은 동영상 속 에서 크게 틀어져 있다. 현장은 하얀색 대 형천막 내부다. 흡사 야외파티장 분위기로 떠들썩하다. 영상을 찍던 남자가 한 여성을 비추며 이름을 부른다. “킴벌리~.” 여성은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든다. 한동안 여성을 찍던 카메라는 천막 안 정경을 비춘 다. 정장을 입은 남녀들이 앞쪽 대형 TV 3 대에서 생중계된 시위를 지켜보고 있다. 그 중 낯익은 사람이 보인다. 대통령이다. 그 리곤 영상을 찍던 본인을 비춘다. 대통령의 아들 트럼프 주니어다. 춤을 추던 여성은 그 의 여자친구 킴벌리 길포일이다. 트럼프 주니어가 입을 연다. “개봉박두 다. 지켜봐 달라. 생중계하겠다. 대단할 것.” 2분짜리 동영상은 별 문제없어 보이지 만 촬영 날짜와 장소를 알고 나면 충격적 이다. 영상은 연방의사당이 유린당한 6일 찍었다. 장소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운집 한 워싱턴 DC 엘립스공원 시위현장이다. 트럼프 주니어의 동영상을 지켜본 사람 들은 경악했다. “의사당이 폭도들에게 점 거당하고,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동안 트 럼프 가족은 난동을 생중계로 지켜보며 축 하파티를 열고 있었다”고 분노했다. 댓글들은 온통 날이 서있다. “이 상황을 즐기고 있다고? 난동 교사죄로 기소하

스토리In

정구현 선임기자

라”, “내란(insurrection)의 증거” “이들 은 사교 집단” 등등 험한 말들이 폭주했다. 트럼프 지지자들도 댓글로 반박했다. 가짜뉴스라고 한다. 영상은 폭동 발생 전 에 시위 현장에서 찍었다고 했다. 폭동을 지켜보며 즐긴 파티가 아니라는 변명이 다. 폭동이 발생하리라고 누군들 상상이 나 했겠느냐고 대통령 편을 들었다. 이들은 또 다른 음모론도 제기했다. 이 날 난동이 벌어진 이유는 민주당을 지지 하는 의사당 경찰이 시위대에게 의사당 문 을 열어줬기 때문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 라 극좌단체 ‘안티파’ 회원들이 트럼프 지 지자로 위장해 시위를 격화시켰다고도 한 다. 이들은 확인되지 않은 음모론들은 믿으 면서 상식적인 사실들엔 눈을 감고 있다. 대통령의 책임이다. 먼저 이날 대통령이 시위현장에 간 것 자체가 잘못이다. 대통령은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다. 지지층만을 위한 행사에 참 석한 명분을 얻으려 했다면 반대하는 인 종차별 시위현장에도 모습을 드러냈어야 했다. 그는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는

‘BLM’ 시위자들을 폭도라고 불렀다. 두 번째 잘못은 선동 연설이다. 대통령 의 발언은 이랬다. “우린 절대 대선 패배를 승복하지 않을 것이다. 도둑질당한 대선을 누가 인정할 것인가. 우린 침묵하기 않을 것이다. 의사 당으로 구국의 행진을 하자.” 대통령의 연설은 불에 기름을 부었다. ‘대통령의 허락을 받은’ 수백 명이 의사당 으로 진격했다. 총기와 창으로 무장한 채 의사당 벽을 타고, 유리창을 부수고 진격 했다. 이 과정에서 5명이 죽었다. 만약 연설에서 대통령이 ‘당신들의 아 픔을 이해한다. 하지만 이제 나라를 위해 승복해야 할 때다. 다음을 기약하자’고 했 더라면 최악의 참사는 막을 수 있었을지 모른다. 문제의 동영상을 여러 차례 돌려봤다. 볼수록 위화감이 느껴졌다. 노래 가사와 상황들이 뭔가 맞지 않아서다. ‘글로리아’ 는 사람 이름이다. 모든 남자들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여자다. 남자 붙잡 기에 집착하는 허영심 가득한 그녀에게 정 신 차리라 충고하는 내용이다. 클라이맥 스 가사는 이렇다. ‘글로리아, 네가 무너 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니?(Gloria, don’t you think you’re fallin?)’ 글로리아가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지 않 나. 남자를 ‘국민’으로 바꿔보면 알기 쉽 다. 지난 4년간 대통령이 보인 말과 행동 들을 압축할 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았었 다. 이젠 찾은듯하다. 글로리아다.

백신이 백신이서 서말이어도 말이어도 4일 워싱턴 차이나타운 근처, 대형 식료품 점 자이언트에 딸린 약국을 찾아갔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곳인데, 얼마 전 의료인력이나 노인도 아 닌 한 청년이 여기서 백신을 맞았다며 자 랑하는 내용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확인 해 보니 사실이었다. 약국에선 그날 쓰고 남은 백신을 일반인 에게도 접종해주고 있었다. 모더나 백신은 10회 분량을 한 병에 담는데, 상온 보관 기 간이 24시간이다. 아침에 개봉 후 저녁까 지 남으면 버려야 하니, 차라리 원하는 이 에게 접종해준다는 취지였다. 마감 시간, 약국엔 이를 원하는 사람들로 북적일 거라 예상했지만 아무도 없었다. 마트에 장 보 러 온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과학정책 연구원이라는 이안 사이먼은 이 마트를 자주 찾아오지만 남는 백신 놔 준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고 했다. 미 리 알았다면 자신도 물론이고 주변의 어른 들에게 알렸을 거라고 했다.

J네트워크

김필규 워싱턴 특파원

반면 엘렌 자오라는 중년의 손님은 대형 제약사의 음모론을 제기하면서 지금 무료로 놔준다 해도 안 맞겠다고 했다. 뒤돌아 가면 서도 기자에게 절대 맞지 말라고 당부했다. 결국 한쪽은 홍보가 부족해서, 다른 한 쪽은 설득이 부족해서, 약국에 백신은 남 아 있는데 주삿바늘은 제대로 꽂히지 않는 것이다. 미국의 수도에서도 이러니 왜 지 금 미국의 백신 접종이 속도를 못 내는지 짐작해 볼 수 있었다. 연방정부에선 ‘초고 속 작전’의 일환으로 페덱스와 UPS를 동 원해 지금까지 전국에 화이자와 모더나 백 신 1702만 회 분량을 배포했다. 질병통제

예방센터(CDC) 집계 결과 5일 기준으로 실제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484만 명, 배 포된 분량의 28% 정도다. 캔자스에선 7%,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도 확보한 백신의 11% 정도밖에 쓰지 못했다. 코로나19 백신은 다른 백신 접종보다 시 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일단 충분히 거리 두기가 가능한 공간이 필요하고 접종 후 15분간 부작용을 지켜볼 장소도 따로 마련 해야 한다. 이런 인프라가 없어서, 땅덩어 리가 너무 넓어서, 백신에 대한 불신이 커 서, 여러 이유가 나오지만 결국 접종 지연 의 결론은 한 가지다. 연방정부에서 덜렁 책임을 떠넘긴 지방 정부는 전혀 준비가 안 됐다는 것이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고, 백 신이 배포돼도 맞아야 집단면역이다. 우리 입장에선 시행착오를 잘 지켜보며 창의적 인 대응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상대적으 로 백신 확보에 늦었다 해도 빠져나오는 것은 먼저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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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경제 종합

2021년 01월 1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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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금리 1%대… 초저금리 막내리나

광고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2021년 01월 12일 화요일

18 한국경제

한국 경제 11 2021년 1월 11일 월요일

삼성전자, 팬데믹 속 작년 영업이익 29% 늘어 36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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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본국판

2021년 01월 12일 화요일

Saturday, January 9, 2021 B

위안부 피해자들, 30년 만에 일 정부에 승소 박사라·박현주 기자 park.sara@joongang.co.kr

중앙지법 “1인당 1억씩 지급하라” 강제징용 이어 일 정부 배상 판결 “국제 규정 위반, 주권면제 어려워” 일 “수용 못해” 주일대사 초치 반발

법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 니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손해배 상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서 울중앙지법에 2013년 8월 민사조 정 신청을 시작으로 소송을 진행 한 지 7년 만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증언한 고 (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12월 6일 일본 도쿄지법에 국제소송을 제기한 날부터는 약 30년 만이다. 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 부(김정곤 부장판사)는 고 배춘 희 할머니 등 12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서 “일본 정부가 1인당 1억원씩 배 상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했 다. 대법원이 2018년 10월 강제징 용 피해자에 대한 일본 전범기업 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데 이어 3 년 만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 에 대해서도 일본 정부 배상 책임 을 인정한 것이다. 2021년 1월 8일 금요일

에 한국 법원이 재판 권한을 가지 는지 여부였다. 재판부는 “이 사건 은 피고에 의해 계획적, 조직적으 로 광범위하게 자행된 반인도적 행위로 국제 강행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가면제(주 권면제)는 적용하기 어렵다고 보 는 것이 상당하며 피고에 대해 재 판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의 불법행위가 인정 되고, 원고들은 상상하기 힘든 극 심한 정신적·육체적 고통에 시달 린 것으로 보인다”며 “원고들이 배상을 받지 못한 사정을 볼 때 위 자료는 원고들이 청구한 각 1억원 이상이라고 봄이 타당하다”고 설 명했다. 또 “이 사건에서 피고가 직접 주장하지는 않지만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이나 2015년 한· 일 위안부 합의를 보면 이 사건 손 해배상 청구권이 포함됐다고 보 기 어렵다”며 “청구권이 소멸했 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 법원이 일본 정부의 ‘위안부 피해’ 손해배상 책임을 인 8일 서울 수송동 옛 일본대사관 건너편 평화의소녀상 곁에 눈사람이 놓여 있다. 이 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에 날 법원은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첫 판결을 서 이미 4건의 위안부 피해 손해 내렸다. [뉴시스] 배상 소송에서 패소한 뒤 한국 법 원에서 피해를 인정받았다는 점 이슈다른 대통령 통합론때문 에서 징용 소송과 맥락이 같다. 나라 정부이기 위안부 소송에서 최대 쟁점은 피고가

일본 외무성은 판결 직후 남관 표 주일 대사를 즉각 초치하며 반 발했다. 일본 정부는 국제법상 국 가는 다른 나라의 재판에서 피고 가 되지 않는다는 ‘주권면제’ 원칙 을 내세워 “이번 배상 판결을 수 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무대응 원칙을 고수하는 차원에서 항소 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배상 판결이 피고 측 항소포기로 확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일본 정부가 배상 책임을 이행 하지 않을 경우 원고 측은 일본 정 부의 자산 압류에 나설 수 있다. 앞 서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대구 지법 포항지원은 지난달 일본제철 (옛 신일철주금)의 한국 내 자산인 피앤알(PNR) 주식 8만175주에 대 한 압류명령을 송달했다. 다만 자 산 압류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 측 을 대리한 김강원 변호사는 “일본 정부에 대해 강제 집행이 가능한 자산이 있는지 별도로 검토해야 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한·일 양국 관계에 대한 파장도 예상된다. 강제징용 배상 판결 때 와 마찬가지로 정부가 사법부 재 판 불개입 원칙을 고수하는 한 한· 일관계는 더 나빠질 것이란 지적 도 나온다.

3 이명박·박근혜 사면론 와중  문 대통령 “새해는 통합의 해” 온라인 진행 신년인사회서 강조 이낙연‘사면론’이어 통합 언급 청와대 “사면 시사한 건 아니다”

문재인(얼굴) 대통령이 7일 “새해 는 (코로나로부터의) 회복의 해, 통합의 해, 도약의 해”라고 말했 다. 이날 청와대에서 5부 요인과 여야 대표, 정부와 각계 대표 등 50명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한 신년 합동 인사회에서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를 통해 우 리는 서로 연결돼 있음을 절감했 다. 더욱 중요한 것은 마음의 통 합”이라며 “코로나에 맞서 기울

인 노력을 서로 존중하고, 우리 가 이룬 성과를 함께 인정하고 자부하며 더 큰 발전의 계기로 삼을 때 우리 사회는 더욱 통합된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동안 문 대통령은 코로나 극 복과 그 이후의 경제 발전 등 ‘2단 계론’을 반복적으로 말해 왔다. 즉 ‘극복’과 ‘도약’을 강조해 온 셈 인데, 이날은 두 가지 개념 사이에 ‘통합’을 제시한 것이다. 이런 문 대통령의 언급을 놓고

“조국 사태와 ‘추-윤 갈등’ 등 극 심했던 국론 분열 상황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특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가 제기한 이명박(MB)·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이 새해 정치권의 핫이슈로 떠오른 상황이기 때문 에 문 대통령의 ‘통합’ 강조에 더 관심이 쏠렸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사면 가능 성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지만,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신년 메시지 에서 통합을 화두로 삼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지 않나. 어떻게 통합 에 사면만 있겠나”라며 “지난해

연대와 협력으로 국난을 극복했 다는 ‘협력’이라는 의미의 ‘통합’ 일 뿐, 사면을 시사했다고 보는 것 은 너무 앞서간 해석”이라고 했다. 사면과 관련해선 “오는 14일 박 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선고와 그 직후로 예상되는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전까 지 관련 언급을 자제하라”는 방침 이 청와대 내부에 떨어졌다고 또 다른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 는 “사면은 온전히 대통령이 결정 할 사안”이라며 “정치권에서 다 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지만, 청와 대 참모의 입에서 사면 언급은 그 자체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한편 두 전직 대통령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만 보류 할 수 있다는 보도가 이날 전해 지면서 MB 측 인사들은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 “MB 망신 주 기용으로 사면 정국이 기획된 것 아니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선 별 사면설’에 대해 강민석 청와 대 대변인은 “전혀 검토한 사실 이 없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 은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이 다가 폐렴 등 기저질환으로 현재 서울대병원에 입원치료 중이다. 사면과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고 한다. 강태화·김기정 기자

정세균 “단세포적 논쟁 그만” 이재명에 직격탄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더 풀자, 덜 풀자에서 벗어나 B

어떻게 잘 풀것인가 지혜 모아야 급하니까 막 풀자는 건 안 돼

정세균(왼쪽 사진) 국무총리 와 이재명(오른쪽 사진) 경기 지사가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 을 두고 장외 충돌했다. 정 총리는 7일 페이스북에 쓴 ‘이재명 지사님의 말씀에 부쳐’라는 글에서 “급하니까 ‘막 풀자’는 것은 지혜롭지도, 공정하지도 않다”고 비판했 다. 여권의 잠재적 대선 주자 로 거론되는 정 총리가 여권 차기 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 는 이 지사를 향해 직격탄을 날린 셈이다. 평소 상대방 비 판에 신중한 정 총리의 행보 로선 이례적이란 얘기도 나 온다. 정 총리는 우선 “꼭 필요할 때 과감하게 재정을 투입해 경기 침체에 대처하면 궁극적 으로는 경제 위기로 인한 재 정 파탄을 막을 수 있을 것이 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재정 지출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 은 이 지사와 생각이 같다는 뜻이다. 정 총리는 하지만 재정을 과감하게 쓰되 그 재정을 어

떻게 쓸지에 대해서는 이 지 사와 생각이 다르다고 했다. 정 총리는 “꼭 필요한 부문에 대한 적재적소의 지원으로 현 재의 위기를 헤쳐나갈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썼다. 그러 면서 “더 이상 ‘더 풀자’와 ‘덜 풀자’ 같은 단세포적 논쟁에 서 벗어났으면 좋겠다”며 “지 금은 어떻게 하면 정부 재정 을 ‘잘 풀 것인가’에 대해 지혜 를 모을 때”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또 “코로나가 주는 고 통의 무게는 결코 평등하지 않다. 정부는 확장적 재정 기 조를 바탕으로 고통에 비례 해 지원한다는 분명한 원칙을 앞에 두고 정책을 펴고 있다” 고 썼다. 앞서 이 지사가 지난 4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차 재난 지원금을 넘어서는 규모의 재 난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국회와 기획재 정부에 보낸 데 대한 비판으 로 해석됐다. 총리실의 한 관 계자는 “우선 피해가 큰 이들 에게 선별 지원하고 상황에

따라 다른 방안을 생각해야지 무조건 모든 국민에게 지원금 을 주자는 주장은 온당치 않 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정 총리가 글을 올린 지 6시간여 뒤 정 총리 주장을 우회적으로 반박하 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지사는 고 노무현 전 대통 령 저서 진보의 미래를 인용 하며 “서슴없이 ‘관료에 포획 됐다’고 회고하신 부분에서 시선이 멈춘다. ‘균형재정’ 신 화에 갇혀 있는 정부 관료들 에 대한 이보다 더 생생한 술 회가 있을까”라고 썼다. 그러 면서 “코로나와 양극화로 서 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넘 어 ‘죽고 사는 문제’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이때 (노 전) 대 통령님은 어떤 말씀을 주셨을 까”라고 했다. ‘관료에 포획됐 다’는 구절 등은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에 대해 균형재정을 강조한 정 총리를 에둘러 비 판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 왔다. 윤성민 기자

서민들은 사투 벌이는데 관료들 균형재정 신화 갇혀 B

노무현은 어떤 말씀 했을까 정세균 총리 에둘러 비판


본국판 13

2021년 01월 1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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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년 1월 9일 토요일

잇따른 아동학대에 학대에‘사랑의 조항63년만에 63년 만에삭제 삭제 잇따른 아동 ‘사랑의 매’ 매’민법 민법 조항 송승환 기자 song.seunghwan@joongang.co.kr

친권자 징계권 없앤 개정안 통과

정부, 1년 반 전까진 폐지 신중론 국회‘정인이 사건’터지자 처리

‘사랑의 매’의 구실로 활용됐던 민법 제915조의 친권자 징계권 조항을 삭제하는 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민법 제정 후 한 번도 개정된 적 이 없던 규정이 63년 만에 삭제됐 다. 민법 제915조는 ‘친권자는 그 자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고 법원의 허가를 얻어 감화 또는 교정기관 에 위탁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이 조항은 “때려서라도 자식 을 바르게 키우겠다”는 말이 통 하던 1958년 만들어졌다. 법원에 선 1980년대까지만 해도 이 조항 을 부모의 체벌을 정당화하는 법 적 근거로 인정했다. 최근 아동 학 대 범죄 사건에서도 가해 부모들 이 형사 처벌을 피하기 위한 근거 로 활용돼 왔다. 지난해 발생한 ‘여

행가방 아동 학대 사망 사건’이나 ‘경남 창녕 여아 학대 사건’에서도 부모들은 “훈육을 다소 과하게 했 을 뿐”이라며 이 조항을 앞세웠다. 이에 대해 유엔 아동권리위원 회는 2011년과 2019년 “모든 체벌 을 명시적으로 금지할 것”을 요청 했다. “한국의 가정·학교와 대안 돌봄 환경에서 체벌이 여전히 성 행한다는 과거 우려 사항을 다시 확인했다”면서다. 미국과 유럽 35 개국은 아동에 대한 일체의 체벌 금지를 법률로 규정해 놓고 있다. 하지만 쉽게 고치긴 어려웠다. 부모의 자녀 훈육은 여전히 필요 하다는 여론도 만만찮았다. 2019

47 재·보선 지지율 여 37% < 야 52% 허진 기자 bim@joongang.co.kr

한국갤럽 여론조사

작년 총선 때와 180도 달라져 4·7 재·보궐선거를 석 달 앞둔 가 운데 ‘야당이 승리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조사해 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 르면 재·보선과 관련해 ‘현 정부 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 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7%,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 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

문 대통령 평가도 하락세 뚜렷

은 52%로 나타났다. 정권 심판론 은 특히 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지 는 서울과 부산에서 더 강했다. 서 울의 경우 ‘여당 당선’은 34%, ‘야 당 당선’은 58%였고 부산·울산·경

김정은 “국가방위력 높은 수준으로 강화해야” 김정은(사진)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 가방위력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강 화해야 한다”고 지 시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7일 보도 했다.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진행 된 노동당 8차 대회 이틀째(6일) 소 식을 전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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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 장은 당 대회 개막일인 5일에 이어 6일에도 사업총화(결산) 보고를 이 어갔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국가방위 력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강화하 여 나라와 인민의 안전과 사회주 의 건설의 평화적 환경을 믿음직 하게 수호하려는 중대 의지를 재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친권자 징계권 조항을 삭제한 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년 리얼미터·CBS 여론조사에서 도 47%가 징계권 조항 삭제에 반 대해 찬성(44.3%)보다 많았다. “자 녀 훈육을 위해 현실적으로 체벌 은 불가피하다”는 게 이유였다. 정부도 1년 반 전까지만 해도 징 계권 삭제를 반대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정부 입장이 바뀌었 다. 여행가방 아동 학대 사망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한 게 영향을 줬 다. 법무부 산하 ‘포용적 가족 문 화를 위한 법제개선위원회’도 “민

법의 징계권을 훈육으로 대체하 라”고 법무부에 권고했다. 21대 국회에서도 민법의 징계 권을 고치려는 움직임이 이어졌 다. 신현영·양이원영 민주당 의원 이 민법에서 징계권을 삭제하자 는 법안을 냈다. 징계권 대신 훈육 권을 새로 만들자는 법안과 폭력 적인 징계 방법을 금지하는 법안 도 발의됐다. 이에 정부도 지난해 10월 13일 징계권을 삭제하는 법 안을 국회로 보냈다. 이날은 정인

남에서는 33%와 58%였다. 이 같은 여론의 흐름은 지난해 4·15 총선 때와는 사뭇 다르다. 한 국갤럽이 총선 직전인 지난해 4 월 13~14일 실시한 조사에서 ‘여 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49%,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39%였다. 9개월 만에 여 당 지지는 12%포인트 하락한 반 면 야당 지지는 13%포인트 상승 하면서 전세가 완전히 역전됐다. 정당 지지율뿐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도 하락세 가 뚜렷하다. 지난해 4월 총선 직 전 조사에서 문 대통령이 ‘잘하 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59%였지

만 이번 조사에서는 38%로 21% 포인트나 하락했다. 같은 기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3%에서 55%로 22%포인트 올 랐다. 긍정 평가는 지난달 둘째 주와 동률로 취임 후 최저치였고 부정 평가는 취임 후 최고치를 기 록했다. 허진재 한국갤럽 이사는 “같 은 수도권인데도 인천·경기에 비 해 서울에서 야당 지지율이 높은 걸 보면 부동산 문제가 서울시민 들에게 더 중요하게 와닿았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인천·경기는 ‘야당 당 선 지지’가 46%인 데 비해 서울은

천명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그러 나 국가방위력 강화와 관련한구체 적인 내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 았다. 김 위원장은 2016년 5월 열린 7차 당 대회 때 경제와 핵 병진 노선을 제시하고, 2017년 화성-15형등 수 차례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급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한 뒤 핵 보 유를 선언했다. 그런 점에서 국방 공업 및 무기개

발 분야에 대해선 후한 점수를 주 고, 이를 토대로 ‘자위적 국방력’ 강 화를 강조했을 가능성이 크다. 김 위원장이 전날(5일) 개회사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수행 기 간(2016~2020년) 목표는 엄청나게 미달했다”고 고백하고 질책했던 점 과 달리 국방력 부분에선 자신감 을 드러낸 것이다. 북한이 핵이나 미사일 등을 직접 언급하지 않은 건 조 바이든 미국

[뉴스1]

이가 사망한 날이었다. 하지만 여야 정쟁이 가열되면 서 개정안 논의는 뒷전으로 밀렸 다. 법안 논의를 촉진시킨 건 지 난 2일 다시 조명된 ‘정인이 사건’ 이었다. 의원들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이어나갔고 지난 6일엔 여야가 함께 정인이 방지법을 통 과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7일 법사위 법안소위에선 두 시간 만 에 법안이 처리됐다. 결국 이번에 도 여론이 국회를 움직인 셈이다.

4·7 재·보선 여론조사 결과 여당 후보 많이 당선돼야

전국

단위:%

야당 후보 많이 당선돼야 자료:한국갤럽

52

37 34

33

58 서울

11

58 9

9 부산·울산·경남

모름/ 응답 거절

58%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 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 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행정부의 출범(20일)을 앞두고 일 단 상황을 보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는 “자위적 핵 혹은 전쟁억제력 강 화 등의 자극적 표현보다 국방력 강화, 안전과 평화 환경 수호라는 다소 완화된 표현을 사용한 건 수 위 조절의 의도가 내포돼 있다”고 해석했다. 정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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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교육

2021년 01월 1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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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학기맞는대학캠퍼스생활준비 FOCUS 봄학기맞는대학캠퍼스생활준비 FOCUS

봄부터일부 일부정상화… 정상화안전수칙 준수가 예방 열쇠 봄부터 안전수칙준수가 준수가예방 예방열쇠 봄부터 일부 정상화안전수칙 기숙사 입주 전 알아둘 점 기숙사 입주 전 알아둘 점 봄학기 시작을 앞둔 대학 캠퍼 봄학기 시작을 앞둔 대학 캠퍼 스들이 조금씩 문을 열고 있다 스들이 조금씩 문을 열고 있다 기숙사 대신 집에서 컴퓨터 모 기숙사 대신 집에서 컴퓨터 모 니터를 들여다보며 강의를 듣던 니터를 들여다보며 강의를 듣던 학생들은 기숙사로 돌아가고 싶 학생들은 기숙사로 돌아가고 싶 은 생각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 은 생각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 난해 대학에 입학했지만 코로나 난해 대학에 입학했지만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제대로 대학생활 19 팬데믹으로 제대로 대학생활 을 하지 못했던 학생들과 졸업 을 하지 못했던 학생들과 졸업 을 앞둔 학생들의 마음은 급하 을 앞둔 학생들의 마음은 급하 다 게다가 백신접종도 시작된 다 게다가 백신접종도 시작된 만큼 짐을 싸는 대학생들이 확 만큼 짐을 싸는 대학생들이 확 연히늘고있다 연히늘고있다

봄학기에 대학 기숙사로 돌아가는 학생들은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을 넉넉히 챙기는 것이 좋다 봄학기에 대학 기숙사로 돌아가는 학생들은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을 넉넉히 챙기는 것이 좋다

기숙사개방늘어 기숙사개방늘어 지난해 봄방학을 기점으로 동 지난해 봄방학을 기점으로 동 부의 하버드 대학부터 캘리포 부의 하버드 대학부터 캘리포 니아주에 있는 스탠퍼드 대학 니아주에 있는 스탠퍼드 대학 과 UC 캠퍼스는 신종 코로나 과 UC 캠퍼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팬데믹 단계로 넘어갈 조짐을 팬데믹 단계로 넘어갈 조짐을 보이자 기숙사를 폐쇄하고 학 보이자 기숙사를 폐쇄하고 학 생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모 생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모 든 수업 과정은 온라인 강의로 든 수업 과정은 온라인 강의로 전환했다 전환했다 그러나 확진자 수가 계속 증 그러나 확진자 수가 계속 증 가하자 대다수 대학은 가을학기 가하자 대다수 대학은 가을학기 도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진행 도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진행 하고사태를지켜봐왔다 하고사태를지켜봐왔다 1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봄학 1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봄학 기를 앞두고 아이비리그 대학들 기를 앞두고 아이비리그 대학들

을 비롯한 주요 대학들이 개방 을 비롯한 주요 대학들이 개방 을확대하고있다 을확대하고있다 조지타운대 모어하우스대 조지타운대 모어하우스대 스미스대 플로리다대 프린스 스미스대 플로리다대 프린스 턴대의 경우 봄학기 기숙사 입 턴대의 경우 봄학기 기숙사 입 주자 규모를 확대했다 크리스 주자 규모를 확대했다 크리스 토퍼 아이즈그루버 프린스턴 총 토퍼 아이즈그루버 프린스턴 총 장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여름 장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여름 동안 우리 공동체를 최대한 안 동안 우리 공동체를 최대한 안 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모든 조 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모든 조 치를 취했다며 정기적으로 캠 치를 취했다며 정기적으로 캠 퍼스 인구를 테스트하고 캠퍼스 퍼스 인구를 테스트하고 캠퍼스 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 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공중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공중 보건 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한다 보건 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한다 면 우리는 훨씬 더 많은 수의 학 면 우리는 훨씬 더 많은 수의 학 생들을 환영할 수 있다고 자신 생들을 환영할 수 있다고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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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했다 하버드 대학도 가을학기보다 하버드 대학도 가을학기보다 기숙사 거주 학생을 2배로 늘렸 기숙사 거주 학생을 2배로 늘렸 다 프리스턴 대학처럼 기숙사 다 프리스턴 대학처럼 기숙사 입주생 규모를 더 늘리는 경우 입주생 규모를 더 늘리는 경우 도 있지만 뉴욕 시라큐스 대학 도 있지만 뉴욕 시라큐스 대학 이나 나자레스 대학처럼 확진자 이나 나자레스 대학처럼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나자 봄학기 일 수가 계속 늘어나자 봄학기 일 정을 아예 2월 초로 미루는 곳 정을 아예 2월 초로 미루는 곳 도 있다 도 있다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대학들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대학들 이 캠퍼스를 다시 오픈하려는 이 캠퍼스를 다시 오픈하려는 이유는 재정적인 이유가 크다 이유는 재정적인 이유가 크다 사립대들의 경우 연간 학비가 사립대들의 경우 연간 학비가 기숙사비를 포함해 최소 6만 ~ 기숙사비를 포함해 최소 6만 ~ 7만 달러에 달하는데 기숙사비 7만 달러에 달하는데 기숙사비 로 인한 수입이 꽤 높게 차지한 로 인한 수입이 꽤 높게 차지한 다 이 때문에 계속 온라인 수 다 이 때문에 계속 온라인 수 업이 진행될 경우 학교가 받게 업이 진행될 경우 학교가 받게 되는 재정적인 어려움이 커진 되는 재정적인 어려움이 커진 다 일부이긴 하지만 실제로 팬 다 일부이긴 하지만 실제로 팬 데미 후 발생한 재정 감소로 타 데미 후 발생한 재정 감소로 타 격을 받아 폐쇄한 대학들도 생 격을 받아 폐쇄한 대학들도 생 겼다 겼다 또 다른 이유는 대학들의 방 또 다른 이유는 대학들의 방 역에 대한 자신감이다 지난 가 역에 대한 자신감이다 지난 가 을학기에 일부에만 기숙사를 개 을학기에 일부에만 기숙사를 개 방했던 대학들은 온라인 수업을 방했던 대학들은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면서 학생들의 캠퍼스내 제공하면서 학생들의 캠퍼스내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동아리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동아리 모임을 금지시켰다 특히 방역 모임을 금지시켰다 특히 방역 에 대한 사회적 의식이 높아지 에 대한 사회적 의식이 높아지 면서 학생들도 마스크 착용 등 면서 학생들도 마스크 착용 등

[중앙포토] [중앙포토]

프린스턴수천명에개방 프린스턴수천명에개방 하버드대거주생2배로↑ 하버드대거주생2배로↑ 타인과물건공유줄이고 타인과물건공유줄이고 식사도혼자가안전해 식사도혼자가안전해

개인 방역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개인 방역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된 점도 캠퍼스 확대 결정의 배 된 점도 캠퍼스 확대 결정의 배 경이됐다 경이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강의는 온라 하지만 대부분의 강의는 온라 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캠 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캠 퍼스 내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파 퍼스 내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파 티나 사교모임 외식 등은 금지 티나 사교모임 외식 등은 금지 된다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된다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코로나 진단검사를 진행해 캠퍼 코로나 진단검사를 진행해 캠퍼 스내 확산을 예방한다는 방침도 스내 확산을 예방한다는 방침도 같다 같다 이밖에 대학들은 백신접종에 이밖에 대학들은 백신접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미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미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의 경우 50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의 경우 50 세 이상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백 세 이상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백 신접종을시작했다 신접종을시작했다 손소독제ㆍ마스크챙겨야 손소독제ㆍ마스크챙겨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지난 8일 발표한 대 (CDC)가 지난 8일 발표한 대

학 인근 카운티의 코로나19 노 학 인근 카운티의 코로나19 노 출 보고서에 따르면 원격교육 출 보고서에 따르면 원격교육 을 실시한 대학 캠퍼스 인근 카 을 실시한 대학 캠퍼스 인근 카 운티의 코로나19 감염률은 17 운티의 코로나19 감염률은 17 9% 감소했지만 대면 수업을 진 9% 감소했지만 대면 수업을 진 행한대학이있는카운티는56% 행한대학이있는카운티는56% 증가했다 이 조사는 가을학기 증가했다 이 조사는 가을학기 수업 시작 전후 21일 동안 대학 수업 시작 전후 21일 동안 대학 이 있는 카운티에서 보고된 감 이 있는 카운티에서 보고된 감 염률을 비교한 것이다 이 보고 염률을 비교한 것이다 이 보고 서는 대면 교육을 한다면 대학 서는 대면 교육을 한다면 대학 교 캠퍼스 내에서 코로나19 감 교 캠퍼스 내에서 코로나19 감 염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고 강 염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고 강 조했다 조했다 보고서는 또 가능한 기숙사 보고서는 또 가능한 기숙사 룸메이트와 공유하는 물품을 최 룸메이트와 공유하는 물품을 최 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 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 음은 CDC에서 대학생들에게 음은 CDC에서 대학생들에게 권하는 기숙사나 공동 시설을 권하는 기숙사나 공동 시설을 사용할때주의해야할점이다 사용할때주의해야할점이다 -기숙사: 룸메이트나 다른 사 -기숙사: 룸메이트나 다른 사 람과 아이템을 공유하지 않는 람과 아이템을 공유하지 않는 다 공유하는 물품을 사용할 경 다 공유하는 물품을 사용할 경 우엔 가능한 세척이나 소독을 우엔 가능한 세척이나 소독을 한후에써야한다 한후에써야한다 -공동 욕실: 칫솔을 세면대 표 -공동 욕실: 칫솔을 세면대 표 면에 직접 놓지 않는다 또 다 면에 직접 놓지 않는다 또 다 른 표면과의 접촉을 제한하기 른 표면과의 접촉을 제한하기 위해 가능한 개인 물품은 주머 위해 가능한 개인 물품은 주머 니에담아서쓴다 니에담아서쓴다 -교실: 가능하다면 온라인 강 -교실: 가능하다면 온라인 강 의에 등록해 수업을 듣는다 책 의에 등록해 수업을 듣는다 책 상에 앉기 전 소독용 천으로 닦 상에 앉기 전 소독용 천으로 닦 는다 다른 학생들과 물리적 거 는다 다른 학생들과 물리적 거 리를 둘 수 있도록 좌석이나 열 리를 둘 수 있도록 좌석이나 열 을 건너뛰어 앉는다 가능한 책 을 건너뛰어 앉는다 가능한 책 상 위에는 스마트폰 등 개인용 상 위에는 스마트폰 등 개인용 품을올려놓지않는다 품을올려놓지않는다 -기숙사 식당 및 식사: 식품 -기숙사 식당 및 식사: 식품 이나 음료 식사도구를 다른 사 이나 음료 식사도구를 다른 사 람들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람들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제공하는 식사를 기숙사 방 등 제공하는 식사를 기숙사 방 등 에 가져가서 먹을 수 있는 옵션 에 가져가서 먹을 수 있는 옵션 이 있다면(예: Grab & Go) 이 있다면(예: Grab & Go) 가능한 이를 선택한다 뷔페 및 가능한 이를 선택한다 뷔페 및 셀프서비스구역은피한다 셀프서비스구역은피한다 -세탁실: 다른 사람이 만진 표 -세탁실: 다른 사람이 만진 표 면(예: 세탁기 버튼)을 닦은 후 면(예: 세탁기 버튼)을 닦은 후 사용한다 천 마스크는 뜨거운 사용한다 천 마스크는 뜨거운 물로 세탁하도록 세탁기 옵션을 물로 세탁하도록 세탁기 옵션을 장연화 기자 맞춘다 장연화 기자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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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5

2021년 01월 12일 화요일

독거노인 삶위협하는 독거노인 삶 위협하는 관절염,관절염,침맞으면수술률80%줄어

침 맞으면 수술률 80% 줄어 전체 가구와 1인가구 연소득 비교 단위:원

김영익

전체 가구

1인 가구

5828만 5705만 5478만

우려했던 순간이 찾아왔다. 2021년의 시작 과 함께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우리 나라가 ‘인구감소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소 식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인구의 자연 감소 가 시작된 것이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 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우리 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82만9023명으로 2019년보다 2만838명(0.04%) 줄었다. 인구 가 자연 감소한다는 것은 태어난 사람보다 사망한 사람의 수가 많다는 의미다. 지난 해 우리나라의 출생자 수는 27만여명, 사 망자 수는 30만명을 넘어섰다. 인구감소 시대를 대변하는 키워드는 1인 가구와 60대 이상 인구의 증가다. 우선 1인 가구가 처음으로 900만 세대를 돌파했다. 총 세대수는 2309만3108세대였지만, 세대 원으로 보면 평균 2.24명밖에 되지 않았다. 4인 가구는 고사하고, 3인 가구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핵가족 형태인 ‘부모+자녀’ 조합이 깨진 것이다. 60대 이상 인구 비중도 늘어 이제는 전체 인구의 4분의 1 수준까지 올라갔다. 이제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는 고령 1 인 가구의 의료복지다. 1인 가구의 소득은 전체 가구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수준인 데, 심지어 전체 1인 가구의 30%는 60세 이 상 고령이다. 따라서 향후 고령 1인 가구는 의료비 지출에 있어 상당한 부담을 느낄 수 있다. 고령·저소득·여성, 미충족 의료 경험률 높아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1인 가 구의 연 소득은 2116만원이었다. 전체 가구 (5828만원)의 36.3%에 불과하다. 특히 연 1000만원 미만의 소득을 올리는 1인 가구 가 33.9%나 된다는 점에서 1인 가구의 저 소득층 비중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진짜 문제는 통계에서만 나타나지 않는 다. 최근 많은 연구를 살펴보면 소득이 적 거나 나이가 많을수록 치료비 부담으로 의 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고령·저 소득·여성일수록 ‘미충족 의료’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았다. ‘미충족 의료’란 환자가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 황이지만 여러 이유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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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3만

2116만

1961만 2016년

2017

2018 자료:통계청

연령대별 미충족 의료 경험률 단위:% 20대 30대 40대 50대

3.9 7.4 16.1 18 20.3

60대

자료: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겨울철엔 작은 충격에도 악화돼 온찜질·반신욕으로 꾸준히 관리 가만 있어도 통증 땐 진단 필요 추나요법·침·한약 통합치료 효과 스트레칭 지속해 유연성 키워야 것을 뜻한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 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사회연 구원의 ‘2016년 연간 통합 데이터’에서 19 세 이상 성인 중 미충족 의료에 대해 응답 한 총 1만1378명을 살폈다. 그 결과 1320명 (11.6%)이 ‘지난 1년간 병·의원 진료 또는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었으나 받지 못 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다’고 응답했다. 특 히 월 소득이 미충족 의료에 중대한 영향 을 미쳤다. 미충족 의료를 경험한 1320명 중 380명(28.8%)이 미충족 의료를 경험한 요인으로 ‘경제적 이유’를 꼽았다. 이 가운 데 월 소득을 5분위로 나눴을 때 1분위(하 위 20%)가 차지하는 비율(47.6%, 628명) 은 절반에 근접했지만, 5분위(상위 20%) 는 10.3%(136명)에 불과했다. 연령도 미 충족 의료 경험에 큰 영향을 줬다. 20대는 3.9%(52명)에 그쳤지만 60대는 20.3%(268 명), 70대는 34.2%(451명)까지 증가했다. 이 뿐만 아니라 관절염처럼 거동에 지장 을 주는 질환을 앓고 있을수록 미충족 의 료를 경험할 확률도 높아진다. 자생한방병 원 척추관절연구소에 따르면 골관절염 환 자의 경우 미충족 의료를 경험할 확률이

1.65배 높다. 골관절염이 미충족 의료에 상 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 과정에 활동 제한이 원인으로 크게 작용한 것이다. 고령 1인 가구 특히 관절 건강 유의해야

고령 1인 가구는 늘 만성질환의 위험에 노 출돼 있다. 특히 거동을 힘들게 하는 관절 염은 꾸준하게 삶의 질을 위협하는 요인이 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노인들 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고혈압(59%)이 가 장 높고, 골관절염 및 류머티스성 관절염 (33.1%), 고지혈증(29.5%), 요통 및 좌골신 경통(24.1%) 순이었다. 관절염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은 병원을 찾고 싶어도 관절의 가 동 제한 등으로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면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요즘처럼 한파가 몰아치는 시기에 는 관절염 위험이 더욱 커진다. 관절은 외 부 환경과 기온에 민감하기 때문에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근육이나 혈관이 수축하 면서 경직되기 쉽고 작은 충격으로도 염증 이나 통증이 생기거나 원래 있던 통증도 더 악화하기 쉽다. 따라서 고령 1인 가구의 경우 요즘 같은 겨울철에 관절 건강 관리에 힘을 쏟을 필 요가 있다. 우선 집 안에서라도 관절을 따 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건 을 물에 적셔 따뜻하게 데운 뒤 10분에서 15분 정도 찜질을 하면 좋다. 반신욕을 해 도 도움이 된다. 만약 가만히 있어도 무릎 통증이 심하거

나 걷는 데 불편함을 겪는다면, 지체하지 말 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한방에서는 관절염 치료에 추나요법, 침 치 료, 약침 치료, 한약 처방 등 한방 통합치료 를 한다. 특히 노인 및 여성 무릎 관절염 환자 가 침 치료를 받을 경우 수술률이 약 80% 감 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 만큼 적극적으 로 치료받아야 한다. 침 치료는 관절염에 의 한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기능을 높여주는 치료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건강보험 의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만큼 고령 1인 가구 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줄 수 있다. 관절염으로 보행이 어렵다면 지팡이를 이용해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분산 시키는 것이 관절 보호에 도움이 된다. 평소 지속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과 근력의 유연성을 키우고 몸의 균형을 잃고 넘어지 지 않도록 앉아 있다 일어설 때도 천천히 움 직이는 것이 좋다. 저출산·고령화는 시대적 흐름이다. 이제 는 혼자 사는 노인이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그나마 우리가 노인성 질환에 대 해 잘 학습하고 있다는 점은 다행이다. 관 절염은 앞으로 고령 1인 가구를 위협하는 질환으로 떠오를 것이다. 관절염은 세월이 낳은 질환이라고도 한다. 많이 쓰면 닳고 고장 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년 의 삶은 계속돼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혼자 사는 노인들이 관절 건강을 잘 지킬 수 있 도록 사회가 도와야 한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노인들이 건강한 무릎으로 바로 서 새 인생을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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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전면광고

2021년 01월 12일 화요일


부동산 17

2021년 01월 12일 화요일

잘 고른 콘도, 싱글 홈 안 부럽다


18 한국여행

2021년 01월 12일 화요일


스포츠 19

2021년 01월 1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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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9일 토요일

11년 상금급등 급등 11년최장수 최장수 LPGA LPGA 커미셔너, 커미셔너 대회 대회 늘고 늘고 상금 사임 발표한 마이크 완 LPGA는 나와 함께 많은 성장 을 이뤘고 더욱 높은 수준에 도 달할 준비가 됐다 7일 여자프로골프(LPGA) 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2010년 1월부터 11년간 LPGA 를 이끌어온 수장 마이크 완 커 미셔너가 돌연 사임 의사를 밝 혔다 2015년 4월에 임기가 6년 더 연장됐던 완 커미셔너는 재 연장 없이 용퇴 의사를 밝힌 셈 이 됐다 커미셔너 LPGA 사무 국은 홈페이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완 커미셔너의 사의를 발 표하면서 날짜는 정해지지 않 았지만 이번 발표는 새로운 커 미셔너를 찾는 시작점이 됐다 고 전했다 완 커미셔너는 우리는 분명 히 더 높이 성장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이제 다음 리더에 게 배턴을 넘기고 LPGA의 가 장 열정적인 서포터가 되려 한 다고 말했다 완 커미셔너의 갑 작스런 사의에 LPGA 관계자들 과 선수들은 그동안 보인 성과와 노력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당혹 감을 감추지 못했다 LPGA 투 어 통산 48승의 전설 낸시 로페 즈(멕시코)는 우리와 좀 더 함

지난 2010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의 수장을 맡은 마이크 완 커미셔 너 중앙일보에 칼럼을 기고한 완 커미셔너가 칼럼이 담긴 동판을 들고 웃고 있다 [본사전송]

께 할 거라 생각했다며 놀라워 했다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서 17년 간 활동하다 2010년부터 LPGA 커미셔너가 된 마이크 완은 판

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돋보였던 수장이었다 재임 전 2010년 한 해에 24개 대회 총 상금 4140만 달러 규모였던 LPGA 투어는 올해 34개 대회

7645만 달러 수준까지 키웠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힘겨웠던 2020년이 지나고서도 2021시즌 대회 총상금 규모 감소 없이 지 켜낼 만큼 LPGA의 전반적인 가치를 끌어올렸다 완 커미셔 너 스스로도 코로나19 때문에 얼룩진 한 해를 겪으면서도 역 대 최고 상금 규모의 2021년 시 즌 일정을 만들어냈고 새로운 대회와 후원자들을 유치했다 고 자평했다 판을 키우는데는 아시아 시 장을 주목한 게 한몫했다 완 커미셔너는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시장 공략에 열 을 올렸고 그 결과 경기력 좋 은 골퍼들을 대거 끌어들였다 그러면서 글로벌화에도 성공했 다 2014년부터는 국가 대항전 대회도 신설했다 미국과 유 럽 미국과 인터내셔널 같은 개 념이 아닌 축구 농구 국가 대 항전 같은 개념을 골프에도 도 입해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3차 례 치러냈다 2019년 말엔 가치 가 떨어지던 유러피언 레이디 스 투어(LET)와 손잡고 공동 벤처 파트너십을 도입하는 시 도도 펼쳤다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하면서도 선수 후원사 등과 소통도 끊임 없이 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상

NFL 오늘부터 플레이오프 돌입마무리 빼앗기나 잰슨다저스 프로풋볼

LA램스 시혹스와 경기 재계약 트레이넨 등 물망 미국의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 FA 선수 영입 여부도 관심 풋볼(NFL) 플레이오프가 오늘 부터 시작돼 풋볼팬들을 설레게 지난해 월드시리즈 6차전, LA다저 하고 있다. 스의 우승 확정 순간 마운드에는 올해부터 플레이오프 참가팀 훌리오 유리아스가 있었다. 2점차 리드 상황에서 마무리 켄 리 잰슨(사진)은 불펜에 머물렀다. 포스트 시즌 8경기에서 7이닝 5실 점(4자책점) 평균자책점 5.14로 무 너진 잰슨을 더는 믿을 수 없었다. 지속적인 하락세로 신뢰도가 하락 한 잰슨의 냉정한 현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지 난달 인터뷰에서 “잰슨이 마무리 를 맡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라면 서도 “그것은 전적으로 잰슨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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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아메리칸풋볼리그(AFC) 7 달렸다”고 전제했다. 그동안 잰슨 개팀, 내셔널풋볼리그(NFC) 7 에게 절대적 신뢰를 표한 로버츠 감 개팀 등 총 14개 팀으로 늘었다. 독이지만 올해는 냉정하게 결정을 14개팀 가운데 각 리그의 1위 할 뉘앙스를 풍겼다.칩스(AFC)와 팀인 캔사스시티 다저스는 잰슨을 대체할 마무리 그린베이 패커스(NFC)는 1라 후보들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밀 운드 경기 없이 바로 2라운드에 워키 브루어스에서 논텐더로 풀 린 마무리 출신 코리크 네블을 영 입한 데이어 내부 FA 투수 블레이 크 트레이넨과도 2+1년 총액 1700 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 론 인터뷰에서 트레이넨은 마무 리 투수 보직에대한 욕심을 감추 지 않았다. 트레이넨은 “다저스로 돌아와 정 말 흥분된다. 최고의 팀과 계약을 하게된 것은 축복같은 일이다”며

진출한다. 1차전 경기는 9일(토) 에 3경기, 10일(일)에 3경기가 열리게 된다. LA연고팀인 램스는 오늘 라이 벌인 시애틀 시혹스와 1시30분 (서부시간)부터 원정경기를 치른 다. 이날 이어 앞서 인디애나폴리

스 콜츠와 버팔로 빌스 간 경기가 있고, 마지막으로 탬파베이 부커 니어스와 워싱턴이 격돌한다. 이 어 10일(일)에는 시카고 베어스

마무리 보직과 관련한 질문에 “중 요한 이닝에 아웃 잡는것을 즐긴다. 마무리는 분명 상징적인 역할이고, 경기를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싶다”고 답했다. 지난해 다저스 이적 첫 해 중간투

수로 27경기 3승3패1 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한 트레이 넨은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잰슨 대신 9회 1이닝 삼자범퇴로 세이브 를 거뒀다. 2018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시

황 때는 매 주 화상 회의나 통화 를 통해 선수들과 수시로 소통했 다 여자 골프 위상을 끌어올린 덕에 완 커미셔너에 대한 여자 골프계 반응은 호의적이었다 LPGA 이사회 다이앤 걸리아스 의장은 완 커미셔너는 11년 동 안 LPGA의 혁신적인 리더였 다 그가 남긴 리더십은 수 년 동 안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LPGA 선수회 비키 괴체 아커 먼 회장은 완 커미셔너는 적절 한 시기의 적절한 리더라고 평 가했다 물론 곱지 않은 시선도 있었 다 판을 키우는 과정에서 대회 후원사에만 끌려다니는 것 아니 냐는 비판도 자주 받았다 미국 내에선 아시아의 판만 키워줬 다는 시선도 있다 2013년엔 에 비앙 챔피언십을 제5의 메이저 로 승격시켜 메이저 대회를 많 이 만들어 가치를 떨어트렸다 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10년 넘게 판을 키워온 완 커 미셔너의 갑작스런 사의로 LPGA 투어는 어려운 국면을 맞 게 됐다 새로운 수장이 누가 되 느냐가 매우 중요해졌다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는 LPGA 투 어가 완을 대신할 누군가를 찾는 중요한 임무가 주어졌다고 전 김지한 기자 했다

와 뉴올리언스 세인츠,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테네시 타이탄스, 클 리블랜드 브라운스와 피츠버그 스틸러스 전이 열리게 된다. 절 풀타임 마무리로 38세 이브도 최종전인 55회 수퍼보울은 2 올렸다. 월7일 플로리다주의 탬파베이 부 다저스는 또다른 외부 FA 마무 커니어스 홈구장에서 진행된다. 리들에게도 유지하고 있다. 2022년 관심을 수퍼보울은 LA인근 올잉글우드의 겨울 FA 시장의 최고 구원투수 소파이스테디움에 로서꼽히는 리암 헨드릭스, 좌완 브 열릴 예정이다 래드 핸드에게 관심을 보이며 영입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지난 2년간 헨드릭스는 오클랜드 에서 39 세이브를, 핸드는 클리블 랜드 인디언스에서 50세이브를 거 뒀다. 두 선수 중 한 명이라도 다저스에 합류한다면 잰슨의 입지는 더 좁아 진다. 올 시즌을 끝으로 다저스와 5 년 8000만달러 계약이 끝나는 잰슨 이 벼랑 끝에서 반전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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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소년의 참혹한 1차대전 체험기 체험기

김정의 영화 리뷰 블리자드 오브소울 (Blizzard of Souls) 우리에게 생소한 북유럽의 작은 나라 라트비아는 1차 세계대전 동안 인구가 거의 반으로 줄었 다. ‘블리자드 오브소울’은 한 나 라가 전쟁으로 인하여 겪은 아픔 을 토대로 한 편의 역사극이다. 2020년 아카데미 작품상에 올랐 던 ‘1917’처럼 묵직한 여운을 남 기는 웰메이드 전쟁 드라마. 라트비아는 1차 세계대전에서 러시아가 독일에 패하자 1918년 독립을 선언했지만, 2차 세계대 전이 일어나면서 에스토니아, 리 투아니아와 함께(발트 3국) 러 시아에 다시 합병되었다가 1991 년 현재의 라트비아 공화국으로 독립했다. 영화 ‘블리자드 오브소울’은 작가 알렉산더스그린스의 전쟁 체험을 바탕으로 집필된 동명 소 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육군 장교로 전쟁에 참가했던그린스

블리자드 오브 소울은 처절한 죽음과 시신들 속에서 라트비아의 한 소년이 운명적으로 겪어야 했던 1차 세계대전 의 참혹상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겼다 [Film Movement]

는 전쟁에서 살아 돌아와 1920년 부터 신문기자로 일하면서 자신 이 경험했던 전쟁을 소설로 옮기 는 작업을 시작했다. 1934년 소설이 완성되어 발간 되었지만 2차 세계대전이 발발 하면서 라트비아는 소련에 또다 시 점령당하고 그린스는 체포되 어 러시아에서 감옥생활을 하다 총살을 당한다. 그의 유일한 소 설 ‘블리자드 오브소울’은 소련 이 붕괴하는 시점까지 내내 금

서로 지정되어 지하에 묻혀 있 었다. 영화를 연출한 진타르스드레 이베르크스는 다큐멘터리 분야 에서 주로 활동해온 감독이다. 그래서인지 ‘블리자드 오브소 울’은 다른 전쟁영화들처럼 ‘비 현실적’이지 않다. 빗살처럼 날 아드는 총탄에 몸을 피해 가는 주인공도 없고 아군의 승리가 담 보되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긴장감이 넘치는 영화,

처절한 죽음과 시신들 속에서 한 소년이 운명적으로 겪어야 했던 1차 세계대전의 참혹상이 고스 란히 스크린에 옮겨져 있다.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5년, 독일군은 러시아의 지 배를 받고 있던 라트비아의 영토 까지 다다른다. 아르투르스바낙 스는 독일군의 총에 엄마를 잃는 다. 침대 밑에 숨어 있다 참사를 당한 그는 자신만 목숨을 건졌다 는 죄책감에 휩싸인다.

아르투르스와 형, 아버지와 함께 러시아군의 징집에 응한다. 17살 생일을 두 달 남겨둔 채 아르투 르스는 무자비하게 쏟아지는 총 탄 속으로 향한다. 자신의 나라 를 당당하게 ‘라트비아’라 부르 지 못했던 소년은 간신히 전쟁에 서 살아남는다. 그러나 귀향을 눈앞에 둔 그에게 또 다른 비극 이 찾아온다. 1차 세계대전이라는 시대적 배경과 한 인물을 쫓아가는 드라 마라는 점에서 샘 멘데스 감독의 ‘1917’과 비교된다. 영국군과 독 일군 사이에서 벌어지는 전형적 인 참호전 양상의 전쟁을 다루었 던 ‘1917’의 전쟁 장면들과는 사 뭇 다르다. 군대가 이동하는 동 선을 쫓아가며 러시아의 다양한 지형들이 등장한다. 자욱한 안개 속에 지나가는 전 쟁의 위기감, 적군인지 아군인지 조차 구분할 수 없는 전쟁의 참 혹한 리얼리티, 칼과 총보다 무 서웠던 악명의 가스 살포 등이 이어진다. 살인 추위 속 휘날리 는 눈 속에서 치러야 하는 ‘하얀 전투’의 역설적 영상미, 그러나 인간 존재를 한없이 타락시키는 전쟁의 비정함, 그리고 비극이 오랜 여운으로 남는 작품이다. 라트비아 영화로서는 최초로 2021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상 출품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영화평론가

자폐증을 보는 강렬하고 압도적인 시선 리즌 아이 점프 (The Reason I jump) 자폐증 환자이며 작가인 나오키 하가시다가 전하는 자폐 이야기 ‘리즌 아이 점프’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2020 선댄스영화제 에서 최초 상영됐으며 관객상을 수상했다. 2015년 한 무리의 친구들이 핵 실험 지역으로 들어가 벌이는 시 위를 소재로 한 다큐 ‘세상을 바 꾸는 방법(How to Change the World)’으로 주목받았던 제리로즈웰의, 강렬하면서도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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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인 그러나 유쾌하고 감각적 인 작품. 영화 제목 ‘더 리슨 아이 점프’ 는 나오키가 13세에 출간하여 베 스트셀러를 기록한 책의 제목이 다. 여섯 살 때 중증 자폐증 진단 을 받은 나오키는 엄마의 헌신적 인 노력으로 말 대신 글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이후 자폐증에 관한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한다.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종종 한다. 왜 그러한 행동을 하 는지를 물어도 그들은 답을 할 수 없다.

영화는 다섯 명의 자폐증 환자 들과의 ‘대화’를 통해 일반인들 이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자폐 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한 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좀 더 따 듯한 마음을 가지고 그들은 대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그리고 그들의 신비한 소리, 그들의 특별한 감각에 감동되어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도 무한한 자기 계발의 가능성을 지닌 사람 들이라는 믿음을 갖게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세계 를 갖고 싶어 한다. 장애가 없다 고 행복한 것도 아니고 장애가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자폐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리즌 아이 점프 [KinoLorber Films]

있다고 해서 불행한 것도 아니 다. 남들과 다른 ‘차이’를 개성으 로 이해한다면 훨씬 더 다양한 세상을 만날 수 있다. ‘리즌 아이

점프’는 자폐로 진단받은 사람들 의 ‘말’을 영상을 통해 직접 들 어볼 좋은 기회다.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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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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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통역 강종원통역 국제언어서비스(한기표) 박안나통번역 이철범컨설팅 이하린통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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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강주영변호사 김병주변호사 덴버상해법률사무소(손미정) 리,마이어스&오코넬변호사그룹 마이클이변호사 마크라이다법률사무소 맥디빗로펌 배리아링턴파산전문변호사 브렛마이어스변호사 제임스밀러변호사 이상훈변호사 이홍미이민전문변호사 칼림변호사 콜코법률사무소 크리스틴한변호사 크리스블랭켄십교통사고변호사 피틀러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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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어덜트케어센터 넘버2홈케어 에이펙스홈케어 은혜양로보건센터 세컨드홈어덜트데이케어센터 파라다이스실버타운 한스시니어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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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관/기독교 땡술포차 DMZpub 맛나식당 본스치킨 본촌치킨 서울만두 서울BBQ&스시 소공동뚝배기집 스시가츠(하바나) 스시가츠(아라파호) 스시가츠(레이크우드) 스노윌(snowl) 신라식당 신명관 신토불이김치 쌀쌀맞은치킨 우리반찬 진흥각 진흥관(웨스트민스터) PhoLE(쌀국수전문점) 퍼니플러스 포케스토리 히로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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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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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관/기타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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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홈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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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카드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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