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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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베이커리 오로라점 오픈 더욱 다양해진 메뉴로 첫날부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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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더카운티 화재 피해자 돕기 활발 현재 15만여 명 2천6백만 달러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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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교역자회 신임회장 유지훈 목사 “섬기는 마음으로 교역자회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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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재외선거 유권자 참여 저조해 샌프란 영사관 관할 등록률 고작 6%
바이든 대통령 볼더화재 현장 방문 영부인과 함께 피해자들 위로차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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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택 보험료 증가율 전국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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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오미크론 확진자 28% 이상 치솟아
61
콜로라도 작년 최악의 총기난사 주로 등극
38
덴버공항 지난해 세계에서 바쁜 공항 3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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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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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목차 /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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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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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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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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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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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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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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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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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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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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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흐림
눈
맑음
약간 흐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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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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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51 최저 29
최고 47 최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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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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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지구를 지키는 일
지난주 볼더카운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무려 1,000채 이상의 주택이 전소되 었다. 여기에 한인가구도 8채 정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애초 발원지는 한 교회로 추정되고 있지만, 확실한 원인 을 밝히기 위한 수사는 진행 중이다. 하지 만 전문가들은 발화 이후 이렇게까지 삽시 간에 불이 번졌다는 것은 기후의 영향이라 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있다. 콜로라도 기 후센터에서도 볼더카운티가 여름 중반부 터 극도로 건조한 가뭄을 겪었고, 기후 변 화로 강우 패턴이 파괴됨에 따라 눈은 더 빨리 녹고 초원과 숲은 매우 건조해져 불 에 잘 탈 수밖에 없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콜로라도 역사상 최악의 화재로 기록될 이 번 참변은 우리에게 다시 한번 지구환경에 대해 심사숙고하는 시간을 던져주었다. 필자는 2020년 여름, 코로나가 한창일 때 한국을 방문했다.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2주간의 격리생활을 해야 했는데, 가장 힘 들었던 것이 쓰레기 분리수거였다. 미국에 서는 상상조차 못할 ‘쓰레기 전쟁’이 한 국에서는 매일매일 치러지고 있었다. 한국에서는 쓰레기 종량제가 의무다. 간 단히 말하자면, 쓰레기 종량제는 버리는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제도이다. 한국은 1980년 이후 전례없는 경제활성화로 인해 플라스틱 제품과 합성 포장재료가 늘어나 면서 자연스럽게 쓰레기의 양이 상당해졌 다. 그래서 정부는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 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쓰레기 종량제를 1994년 서울에서 시작했다. 정확한 정책 명인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제도는 오염자 부담 원칙하에 국민들에게 쓰레기 배출에 따른 처리 비용
을 배출자에게 부담하게 해, 쓰레기 배출 을 억제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우선 이 를 위해 온 국민들은 종량제 봉투를 사야 한다. 규격 봉투에 넣지 않고 무단으로 버 리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는 몇 년 뒤에 시작 되었다. 푸짐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우리의 음식문화, 외식 증가와 같은 생활패턴의 변화로 인해 2000년도 이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상상을 초월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은 1t당 15만원을 상회한다. 국민 들 대부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다. 연간 500만t을 처리해야 한다면 8000억원 가량이 소요된다. 교육·복지 등에 유용하 게 사용돼야 할 세금이 음식물쓰레기를 처 리하는 데 들어가는 것이다. 이러한 쓰레 기 종량제가 전국적으로 실시되면서 많은 국민들은 쓰레기를 버릴 때 돈을 내고 버 려야 한다는 사실에 불만을 토로했다. 그 러나 쓰레기 종량제의 성과는 좋았다. 연 간 수십조에 이르는 경제가치를 창출했으 며, 국민들 또한 쓰레기가 곧 돈이라는 경 제개념을 갖게 되었다. 이처럼 쓰레기 종 량제는 봉투나 처리비용에 경제적 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쓰레기를 처리하는데는 아 주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20년 동안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살았던 필자에게 격리기간 동안 실천해본 쓰레기 분리수거는 고난도의 기술을 요구 했다. 격리를 위해 머물던 오피스텔에는 5 장의 일반 쓰레기 봉투와 5장의 음식물 쓰 레기 봉투 가격이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 봉투는 킹수퍼스 같은 그 로서리 매장에서 받을 수 있는 비닐 봉지 정도의 크기였다. 재료 손질 후 버려야 하
는 식재료들과 먹다 남은 음식물 몇 가지 를 넣었을 뿐인데 쓰레기 봉투는 금세 가 득 찼다. 그래서 첫날 저녁 한 끼를 해 먹고 종량제 봉투를 2개나 써버렸다. 남은 봉투 3장으로 2주일을 버텨야 한다는 각오를 다 졌다. 음식물 쓰레기의 물기는 짜서 없애 고, 최대한 잔반을 줄였다. 하지만 3장으로 버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며칠이 지나자 온 집안에는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진동 을 하는 듯했다. 결국은 지인의 조언에 따 라 음식물 쓰레기를 라면 봉지나 일반 비 닐 종이에, 혹은 포장음식 컨테이너 등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조금씩 익숙해지나 싶었을 때,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일반 쓰레기 봉투 에 담는 쓰레기의 종류를 구분하는 일이었 다. 재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은 복도에 놔 두면 관리실에서 수거를 해주었는데, 그때 마다 지적을 당했다. 플라스틱 박스나 병 뚜껑은 재활용 제품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 이다. 우유팩은 깨끗이 씻은 후 판판이 펴 서 내놓아야 했다. 모든 박스도 가지런하 게 정리를 해서 정해진 분리수거함에 정확 하게 놓아두어야 했다. 이처럼 한국에서의 쓰레기 정리는 설거지와 집청소보다 훨씬 더 손이 많이 가는 공정이었다. 한 달 후 미국으로 돌아오니 미국인들은 너무 막 버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커다란 쓰레기통은 주택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누 구든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이 쓰레기통 의 크기는 한국에서 수십 가정이 다함께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쓰레기 통의 크기 가 비슷해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 쓰레기 통 안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비롯해, 투고 컨테이너, 온라인쇼핑 배달 박스, 물 페트
병 등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 던져진다. 그 렇다보니 하루에 가정집에서 나오는 쓰레 기 양은 어마어마하다. 이것들을 한 쓰레 기봉지에 담아서 내놔도 누구하나 제재받 지 않는다. 오히려 미국에서는 분리수거를 하면 수거해가는 쓰레기 회사에서 추가 요 금을 요구하는 곳도 있다. 극과 극의 세상 에서 사는 느낌이다. 사실 지구 온난화의 원인은 인류의 존재 그 자체이다. 인간이 지구에서 하는 모든 활동이 이산화탄소, 메탄 등과 같은 온실 가스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물론 지구상 에는 적절한 양의 온실가스가 필요하다. 하지만 문제는 양이 너무 늘어나고 있다 는 것이다. 이로 인해 겨울이 겨울 날씨 같 지 않고, 남극의 빙하가 녹아 곳곳에서 홍 수가 발생하며, 빙하에 의존하는 동식물들 이 멸종위기에 처하면서 생태계가 위협을 받고 있다.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 온도의 상승으로 인해 바닷물의 증발량이 증가하 면서, 그 증가분은 구름이 되어 국소적 호 우가 발생하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한쪽 으로는 가뭄도 발생시킨다. 가뭄으로 숲이 건조해면 산불 발생이 용이해져, 실제로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30년 동안 발생한 산 불의 수는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로 많다. 이제 미국도 한국만큼은 아니더라도, 쓰 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국민적 부담을 부각 시킬 때가 되었다. 가까운 일상생활에서부 터의 실천이 중요하다. 기후 변화의 요인 중 하나가 인간이 만들어내는 쓰레기이다. 그래서 올 한 해는 우리 한인사회가, 그들 보다 익히 잘 알고 있는 쓰레기 분류 기술 을 활용해, 지구를 살리는데 솔선수범 해 보는 것은 어떨까.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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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베큐&핫팟(대표 이종욱)은 임인년 구정을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월1일 화요일 오전 11 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바베큐&핫팟에서 떡국을 대접 할 예정이다. 식당 주소는 2080 S. Havana St. Aurora, CO 80014 이며, 관련 문의는 303.632.7576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단장 손순희, 지휘 김태현)은 2022년 에도 변함없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남녀 합창 대 원을 모집하고 있다. 전반기 주요 일정은 2월 '무대 이야기', 5월 '찾아가는 음악회', 6월 K-culture festival 'Sound of Korea' 등 이 예정되어 있다. 문의는 720.205.13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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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수요일 예약필수
신청마감 1월20일까지
1월21일 금요일 오후 6시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접종이 필요한 사람은 케헵 패밀 리 메디슨 클리닉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예약을 통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백신 종류는 모더나와 화이저 이며, RT-PCR 검사와 래피드 테스트, 항원 테스트도 받 을 수 있다. 주소는 5250 Leetsdale Dr. #110, Denver, CO 80246.
홍해선교회 MMITA 전문인 선교사 훈련원(대표 조완길 목 사)이 오는 2월6일부터 4월24일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매주 주일 Ayman Armanious 목사를 초빙, 아랍어 무료 강좌 를 믿음장로교회에서 개최한다. 신청은 1월20일까지, 주소 는1654 S. Dayton St,Aurora, CO 80247이며, 문의는 303.669.1001.
입시전문 리빙스톤 학원(원장 김아란)이 '코비드-19 시대, 성공적인 학교 생활과 대학입시'라는 주제로 학 부모 온라인 세미나를 내년 1월21일 오후 6시에 갖는 다. 예약자에 한해 줌 링크를 받아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 참석 예약 문의는 703.517.8400으로 하면 된다.
덴버할렐루야 한국학교 봄학기 개강
저소득층 위한 에너지 보조 프로그램
시민 펠로우쉽 프로그램
1월29일~5월7일 매주 토요일
11월1일~2022년 4월 콜로라도 휴먼서비스국
국제리더십재단, 신청마감 1월14일까지
덴버할렐루야 한국학교(교장 김명혜)가 2022 봄학기 개강 을 앞두고 학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1월29일부터 5월7일까 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하며, 점심식 사가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만 3세부터 성인이며, 등록비 는 $180이다. 자세한 문의는 720.490.3276으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휴먼서비스국이 저소득층을 위한 겨울철 에너지 보조 프로그램 신청을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받는다. 겨울 철 난방비, 장비수리, 고장난 난방장비 교체 등이 필요한 가 정을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s://cdhs.colorado.gov/ leap)를 참조하거나 1.866.432.8435로 문의하면 된다.
국제리더십재단(ILF)이 2022 시민 펠로우쉽 프로그램 (Civic Fellowship Program)의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시아 계 대학생 등이 대상이며, 선정될 경우 올 여름에 8-10주 간 연방기관, 미 하원, 혹은 비영리단체/싱크탱크 등에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은 ilfnational.org로 하면 된다.
반 고흐 전시회 덴버에서 개최
제이뷰티 스튜디오 할인행사
덴버 다운타운 무료 아이스링크 개장
2022년 2월6일까지 현재 예매중
잘못된 영구문신 제거 50% 할인
내년 2월20일까지 스케이트화는 렌트 가능
“반 고흐에 둘러싸이다(Immersive Van Gogh)”전시회가 덴버에서 열린다. 내년 2월6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초고화질로 촬영된 반 고흐의 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 우는 형식이다. 전시회 장소는 3900 Elati St. Denver, 예매 는 immersivevangogh.com로 하면 된다.
제이뷰티 스튜디오에서 오래된 영구 문신을 레이저로 제 거할 시 50퍼센트를 할인해 주고 있다. 색깔이 변색되거 나, 눈썹 모양을 기존 짙은 문신으로 바꾸기 힘든 경우, 그 외 바디 타투나 점, 잡티를 제거하고 싶으면 이번 기회를 이용하면 좋다. 자세한 문의는 206.883.3408로 하면 된다.
덴버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 공원에서 내년 2월 20일 까지 무료로 아이스링크장을 개장한다. 스케이트화가 없 는 경우 나이에 따라 7~9달러에 빌려서 사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날짜에 따라 다르므로, winterindenver.com/rink 를 참고하면 된다. 주소는 1601Arapahoe St. Denver, CO 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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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등록
제20대 대선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저조 샌프란 영사관 관할 등록률 6.21%에 그쳐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제20대 재외선거 신고·신청 현황] 올해 3월 9일로 예정된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가 해외 동포들에게는 큰 관 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월 8일 최종 집계된 재외선거 등록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20대 대선을 위한 국외부재자 및 재 외선거인 신고·신청자 수가 23만 1,314명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중앙선 거관리위원회가 1월 10일 밝혔다. 전체 신고·신청자 중 국내에 주민등 록이 있는 국외부재자는 19만9,156명 이며, 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은 3만 2,158명(=영구명부 등재자 2만3,310 명+신규 신고·신청자 8,848명)이다. 이는 전체 재외선거권자로 추정되는 200여만명의 11.51% 수준이다. 이 수치는 제19대 대통령선거(30만 197명) 대비 22.9% 감소, 제21대 국회 의원선거(17만7,099명) 대비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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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콜로라도 관할지역인 샌프란 시스코 총영사관의 통계에 따르면, 이 지역 관할 재외국민수는 126,962명이 지만, 재외선거 등록인수는 재외선거 인 357명, 국외부재자 5,294명, 영구 명부 등재자 657명 등 총 6,308명으 로, 등록률은 겨우 6.21%에 그친 것으 로 드러났다. 참고로 영구명부는 영구 명부 등록을 했거나 두번 이상 계속한 투표한 유권자를 의미한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송지현 선 거담당 영사는 콜로라도만 따로 통계 낸 자료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 해,“지난달에 순회영사 때 신청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인터넷으로 따로 신 청하신 분들도 계셔서 정확하게 콜로 라도에서 몇 명이나 신청했는지에 대 한 집계는 현재 없는 상태”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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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출장 투표소의 콜로라도 설치와 관련해서는 “재외국민 공관과의 거 리나 인구수 등과 비례해서 설치가 되 는 것이 통상적이지만, 그 부분은 재 외선거관리 위원회에서 결정할 부분 이라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직접 적인 답변을 피했다. 한편 재외국민 등록 국가별로는 미 국 5만5,058명, 중국 3만1명, 일본 2만 9,446명으로 3개국 신청자 수가 전체 의 49.5%를 차지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 지역이 11만 2,626명(48.69%)으로 가장 많고, 미주 7만6,318명(32.99%), 유럽 3만2,847 명(14.20%), 중동 6,883명(2.98%), 아 프리카 2,573명(1.12%) 순이었다. 재외선거인명부등은 1월 19일부터 1월 28일까지 10일간 작성한 후, 열람 및 이 의신청기간을 거쳐 2월 7일에 확정된다.
중앙선관위는 오는 1월 17~21일 기간 중 공관 재외선거 담당자 대상 투표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재외선거관 파견국 공 관 주도의 집합교육과 선거연수원 온라 인교육, 공관 자체 교육 등 방식으로 이 뤄지는 이번 교육은 ▲재외투표소 설 치·운영 ▲투표용지 발급기 운영방법 ▲재외투표 회송요령 ▲공관개표관리 등 국외선거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점 교육으로 구성된다. 중앙선관위는“방송·신문·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투표참여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재외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가운데 재외유 권자의 소중한 뜻이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로라 거주 정모(37)씨는 "주재 원같이 잠시 미국에 체류하고 있다가 한 국으로 돌아가는 사람일 경우에는 대선 이나 총선 같은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 겠지만, 여기서 10년 이상 영주권을 가 지고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 우에는 한국의 정치에 그다지 관심이 없 다. 젊은 세대일수록 더욱 그렇다"면서 " 굳이 해외에서 세금을 내고, 정착을 하 고 있는 사람들에게 선거를 유도하기 위 해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면서 제외 선거권에 대해 회 의적인 시선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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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T 진단 테스트 매주 금요일 4:30pm-7:30pm
수업시간 매주 화목토 10AM~2:30PM * SAT스터디 그룹 모의고사 진행 매주 토요일매주 1pm-6pm(중간에 1시간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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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
덴버에서 상위 20%에 들려면 연소득 14만달러 이상 미국내 50개 도시 부자 소득 비교 전국 10위
덴버에서 ‘부자’로 간주되려면 가구당 연간 소득이 최소한 14만달러가 넘어야한 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 다.‘고 뱅킹 레이트’(Go Banking Rate)가 미국내 50개 주요 도시에서 부자가 되려면 연간 얼마나 벌어야 하는지를 비교·분석 해 순위를 산정한 조사에 따르면, 덴버에서 부자로 간주되려면 연간소득이 최소한 14 만1,801달러는 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덴버의 부자 간주 최소 연소득은 50개 주요 도시 가운데 10위를 기록했다. 고 뱅킹 레이트는 ‘부자’라고 정의되 는 상위 20%의 소득자가 되기 위해 한 가 구가 벌어야 할 연소득을 결정하기 위해 연 방센서스국의 소득 데이터를 이용했다. 즉, 덴버에서는 한해에 최소한 14만1,801달러 이상을 벌어야 70만여명의 전체 인구 중 상위 소득 20%의 부자로 간주될 수 있다 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덴버에서 소득 상위 20% 부자들의 평균 연소득은 29만5,662달러 였으며, 소득 상위 5%에 해당하는 초부자 (ultra-rich)들의 평균 연소득은 47만5,273 달러에 달했다. 덴버의 부자 간주 최소 연 소득은 50개 주요 도시 가운데 10위를 기 록했고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20위를 차지 했다. 두 도시 모두 상위권에 속했다.
인구수 46만여명인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서 부자로 간주되는 소득 상위 20%의 가구 당 최소 연간소득은 12만2,763달러였고 소 득 상위 20%의 가구당 평균 연소득은 20 만3,661달러였으며 소득 상위 5%에 해당 하는 초부자들의 가구당 평균 연소득은 34 만5,526달러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 1위는 부자로 간주되 는 소득 상위 20%의 가구당 최소 연간소득 이 23만9,840달러에 달한 샌프란시스코였 다. 반면, 가장 낮은 50위는 디트로이트로 6 만6,139달러에 불과했다. 한편, 연방센서스국의 관련 자료에 의하 면, 2020년 기준 전국 중위 가구 소득(median household income)은 6만7,521달러로 파악됐다. 이는 전년대비 약 3% 줄어든 것 으로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한 첫 감소를 기 록했다. 이는 지난해가 코로나19 대유행으 로 미전역이 경제적 침체를 겪었기 때문으 로 분석된다. 전국의 빈곤율(poverty rate)도 2020년에 11.4%로 상승했다. 50개 주요 도시들의 부자로 간주되는 가 구당 최저 연간 소득과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샌프란시스코 : 인구 874,961명/부자로 간주되는 최저 소득(상위 20%)-$239,840/ 상위 20%의 평균 소득-$425,883/상위 5%의 평균 소득-$743,811 ▲2위 샌호세 : 인구 1,027,690명/부자로 간 주되는 최저 소득(상위 20%)-$214,975/상 위 20%의 평균 소득-$342,891/상위 5% 의 평균 소득-$552,697 ▲3위 워싱턴DC : 인구 692,683명/부자로 간 주되는 최저 소득(상위 20%)-$189,293/상
위 20%의 평균 소득-$350,856/상위 5% 의 평균 소득-$633,882 ▲4위 시애틀 : 인구 724,305명/부자로 간주 되는 최저 소득(상위 20%)-$186,063/상위 20%의 평균 소득-$331,167/상위 5%의 평균 소득-$583,249 ▲5위 오클랜드(캘리포니아주) : 인구 425,097 명/부자로 간주되는 최저 소득(상위 20%)$161,345/상위20%의평균소득-$290,953/ 상위 5%의 평균 소득-$505,880 ▲6위 보스톤 : 인구 684,379명/부자로 간주 되는 최저 소득(상위 20%)-$159,024/상위 20%의 평균 소득-$299,047/상위 5%의 평균 소득-$563,610 ▲7위 샌디에고 : 인구 1,409,573명/부자로 간 주되는 최저 소득(상위 20%)-$157,252/상 위 20%의 평균 소득-$274,941/상위 5% 의 평균 소득-$479,743 ▲8위 오스틴(텍사스주) : 인구 950,807명/ 부자로 간주되는 최저 소득(상위 20%)$145,166/상위 20%의 평균 소득-$267,777/ 상위 5%의 평균 소득-$485,554 ▲9위 뉴욕 : 인구 8,419,316명/부자로 간주 되는 최저 소득(상위 20%)-$144,541/상위 20%의 평균 소득-$295,662/상위 5%의 평균 소득-$585,902 ▲10위 덴버 : 인구 705,576명/부자로 간주되 는 최저 소득(상위 20%)-$141,801/상위 20%의 평균 소득-$260,157/상위 5%의 평균 소득-$475,273 ▲11위 애틀랜타 : 인구 488,800명/부자로 간 주되는 최저 소득(상위 20%)-$141,360/상 위 20%의 평균 소득-$324,646/상위 5%
의 평균 소득-$668,261 ▲13위 로스앤젤레스 : 인구 3,966,936명/부자 로간주되는최저소득(상위20%)-$135,373/ 상위 20%의 평균 소득-$268,700/상위 5% 의 평균 소득-$516,961 ▲16위미니애폴리스(미네소타주) :인구420,324 명/부자로 간주되는 최저 소득(상위 20%)$130,980/상위 20%의 평균 소득-$235,237/ 상위 5%의 평균 소득-$419,785 ▲17위 시카고 : 인구 2,709,534명/부자로 간 주되는 최저 소득(상위 20%)-$129,772/상 위 20%의 평균 소득-$253,077/상위 5% 의 평균 소득-$482,166 ▲20위 콜로라도 스프링스 : 인구 464,871명/ 부자로 간주되는 최저 소득(상위 20%)$122,763/상위20%의평균소득-$203,661/ 상위 5%의 평균 소득-$345,526 ▲28위 댈러스 : 인구 1,330,612명/부자로 간 주되는 최저 소득(상위 20%)-$112,570/상 위 20%의 평균 소득-$249,354/상위 5% 의 평균 소득-$503,284 ▲29위 라스베가스 : 인구 634,773명/부자로 간주되는 최저 소득(상위 20%)-$111,380/ 상위 20%의 평균 소득-$206,207/상위 5%의 평균 소득-$390,614 ▲39위 뉴올리언스 : 인구 390,845명/부자로 간주되는 최저 소득(상위 20%)-$103,102/ 상위 20%의 평균 소득-$214,081/상위 5%의 평균 소득-$419,277 ▲42위 필라델피아 : 인구 1,579,075명/부자로 간주되는 최저 소득(상위 20%)-$101,220/ 상위 20%의 평균 소득-$185,720/상위 5% 의 평균 소득-$334,665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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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소식
볼더카운티 대형 산불 이재민 돕기 활발 일주일새 15만여 기부자들 2천6백만 달러 모금
지난달 30일 볼더 카운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 데, 이들을 돕기 위한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이 크고 작은 15만명 이상의 기부자들을 통해 2,600 만달러 이상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볼더카운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이들을 돕기 위한 온정이 쏟아지 고 있다. 지금까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이 크고 작은 15만명 이상의 기부자 들을 통해 2천6백만달러 이상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커뮤니티 재단 볼더 카 운티 산불 기금’(Community Foundation Boulder County’s Wildfire Fund)에 따르면, 현재까지 4만3천명 이상의 기부 자를 통해 약 1,200만달러가 모금됐다고 밝혔다. 또한 기금모금 전문사이트인 ‘ 고펀드미’(GoFundMe) 개인 캠페인을 통해서도 거의 모든 것을 잃은 피해자들 을 돕기위한 성금이 1,460만달러가 모아 졌다. 이같은 산불 피해자 돕기 성금 모 금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해 거의 총 1,084채의 주 택이 소실됐고 6,200에이커 이상의 삼림
는 ‘https://www.coloradogives.org/ WordofThanksFireFund?step=step1’ 이다.만약 현금으로 기부하고 싶은 주민 들은 ‘볼더 재난관리국’(Boulder Office of Emergency Management) 웹사이 트(boulderoem.com)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기부 방법에 대한 지침이 설명돼 있다. 임시로 머무를 거처를 제공하길 원 하는 주민들은 ‘에어비앤비의 오픈 홈 스 프로그램’(Airbnb's Open Homes Program)을 통해 등록하면 이재민들과 연결시켜 준다. ‘카르멘 수녀원’(Sister Carmen)에서 는 라파옛 타운내 655 Aspen Ridge Drive 동쪽 입구에서 오픈시간에 한해 기부를 받고 있다. 이 수녀원에서 현재 받고 있 는 기부 종류는 ▲현금: 웹사이트 주소 →www.sistercarmen.org) ▲월마트, 타 겟, 코스트코, 로컬 레스토랑에서 쓸 수
이 불탔다. 산불이 수페리어, 루이즈빌, 브룸필드로까지 번지면서 수만명의 사 람들이 긴급 대피했다. 볼더 카운티 쉐리프는 최근 기부나 자 원봉사를 원하는 지역 주민들의 연락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쉐리프측은 도 움을 주길 원하는 주민들은 각자 개인적 으로 움직이지 말고 도움이 절실한 곳에 먼저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단체에 먼저 등록해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콜로라도 주내 상당수 비영리 단체들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계속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커뮤니티 재단 볼더카 운티 산불 기금이다. 재난 등 피해자들 을 돕기위해 오랜동안 지역사회 각 단 체와 협력해 온 이 단체는 단발적인 지 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원하 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주소
있는 100달러 기프트 카드 ▲그라놀라 바, 스낵 믹스, 사과, 오렌지, 땅콩 버터, 빵, 크래커, 포장 냉동식품, 수프, 생수 등 과 같이 조리없이 쉽게 먹을 수 있는 음 식(집에서 만든 음식 또는 데워야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사절) ▲상태가 좋은 침 낭류 등이다. 구세군에서는 이재민과 응 급구조대원 등을 위해 1천명분의 하루 3 회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식사는 라파예 트 YMCA로 운송된다. 구세군을 통한 기 부는 웹사이트(salarmy.us/firerelief2022) 를 방문하거나 문자메시지(FIRERELIEF to 51555)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볼더카운티 산불 피해자들을 돕 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알고 싶은 기부 및 자원봉사 희망자들은 볼더카운티 소 방국 웹사이트(coloradoresponds.org)를 방문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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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리포트
1월 1일부터 아동 지원 서비스 무료 신청
의료 부채 있는 콜로라도 주민 73만여명
휴먼 서비스국, 전자 지불 시스템 가동
주민 8명중 1명꼴 …1인당 748달러
콜로라도에서 자녀들에 대한 양육 지원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해당 부모들은 올 해 1월 1일부터는 20달러의 신청 수수료 를 더 이상 내지 않아도 된다. 콜로라도 휴먼 서비스국(Colorado Department of Human Services/CDHS)는 최 근 발표한 성명에서, 콜로라도 아동지원 서비스(Colorado's Child Support Services) 프로그램을 개선함에 따라 앞으로 수혜대상 부모들이 보다 쉽게 자녀 양육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부로부터 양육 지원 서비스를 받는 단독 또는 혈육으로서의 우선 양육권을 가진 부모, 또는 법적 보호자 부모(custodial parent)들은 1월 4일부터 지원금을 전자 시스템으로 받게 된다. 래리 데스비엔 아동지원서비스(Child Support Services) 국장은 성명에서 “콜로 라도의 모든 아이들이 잘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해당 부모와 보호 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 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다. 전자 지급 시
스템은 수혜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 하고 믿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CDH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한 신청은 부모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자녀 양육 서비스를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부모가 전자적으로 서명하 고 셀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더 이상 분실이나 위조 수표의 위험이 발생하지 않는다. 현재 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부모들 가 운데 직접 입금(direct deposit)이나 지불 카드(payment card)가 설정되어 있지 않 은 경우는 자동으로 양육비 지급 카드가 발급되며 이 카드를 통해 향후 지급되는 모든 지원금이 입금된다. 콜로라도는 2020년 한해동안 수혜 부 모와 가정에 3억8,500만달러의 자녀 양 육지원비를 지급했다. 콜로라도 아동 지 원 서비스 디비전(Colorado Division of Child Support Services)는 콜로라도주내 의 모든 아동 지원 서비스를 감독한다. 아동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은 양육권이 나 양육시간 등의 문제를 담당하지는 않 는다. 아동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은 콜로라도 주내 해당 부모들과 협력하여 아이들이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 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들의 자녀 양 육 지원과 건강보험 가입 절차를 도와주 고 양육비 지급액을 징수하며 기존의 아 동 양육 시스템을 변경할 수 있도록 도움 을 주고 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주민 8명 중 1명꼴인 총 73만 여명이 의료 부채(medical debt)를 지고 있으며 주민 1명당 중산 의료 부채 액수 (median medical debt)는 748달러에 달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덴버 폭스뉴스가 보험업체인 ‘ 쿼트위자드’(QuoteWizard)의 관련 자 료를 토대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콜로 라도에서 의료 부채를 지고 있는 주민수 는 전체 인구의 12.7%인 73만3,261명 (2020 인구 센서스 기준)에 달하며 의료 부채 주민 비율 12.7%는 미국내 50개주 가운데 중하위권인 30위를 기록했다. 주 민 1명당 중간 의료 부채는 748달러로 50개주 중 26번째로 높았다. 이에 비해 가구당 평균소득 대비 연간 의료비용 부담률은 매우 낮았다. 2019 년 기준 콜로라도의 가구당 평균소득은 7만7,127달러, 연간 의료비용 부담률은 9.7%에 그쳐 50개주 가운데 최하위권 인 41위에 랭크됐다. 가구당 소득대비 의료비 부담률이 가장 높은 주는 미시시피로 17.2%( 평균소득은 45,792달러)에 달했고 이 어 루이지애나주(15.6%/$51,073), 아 칸사(15.1%/$48,952), 사우스 다코 타(14.5%/$59,533), 켄터키주(14.3%/ $52,295) 등의 순으로 높았다. 반면, 제일 낮은 5개주는 하와이(7.5%/$83,102), 워 싱턴(7.6%/$78,687), 메사추세츠(8.0%/ $85,843), 캘리포니아(8.6%/$80,440), 메 릴랜드(8.7%/$86,738) 등이었다. 50개 주 평균 의료비 부담률은 11.2%(평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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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은 6만5,712달러)였다. 또한 의료 부 채를 지고 있는 주민 비율이 가장 높은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로 27.0%를 기록 했고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24.9%), 루이지애나(23.1%), 텍사스(22.7%), 오 클라호마(22.7%) 등이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의료 부채 주민비율이 제일 낮 은 주는 미네소타(2.4%), 사우스 다코타 (4.2%), 매사추세츠(4.9%), 버몬트와 워 싱턴(5.4%)이었다. 이밖에 주민 1명당 중간 의료 부채가 가장 많은 주는 1,563 달러에 달한 와이오밍이었고, 이어 알라 스카($1,313), 오클라호마($1,176), 텍사 스($1,068), 아이다호($1,013), 알라바마 ($1,000) 등의 순으로 많았다. 한편, 전미의학협회저널(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s)의 관련 자료에 의하면, 2021년 상반기 현재 미 국민 전체가 지고 있는 의료 부채 총액 은 1,400억달러에 달하며 이처럼 의료 부채가 급증한데에는 각 주정부들이 저소득층 의료지원 혜택인 메디케이드 (Medicaid)의 확대를 거부한 것이 큰 비 중을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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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조 바이든 대통령, 볼더카운티 화재 현장 방문 영부인과 함께 4시간 이상 머물며 피해자들 위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7일 금요일 볼더 카운티 화재 현장을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피해 상황을 전해 듣고 있고, 영부인은 피해자와 포옹을 하며 위로를 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지난 7일 금요 일에 콜로라도 역사상 최악의 화재가 발 생했던 볼더 인근 루이즈빌의 화재현장 을 방문했다. 대통령이 탄 에어포스원은 금요일 오후 2시 15분에 덴버국제공항에 착륙했다. 바이든은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를 만나 머린 원 헬기를 타고 브룸필드의 록키 마 운틴 메트로폴리탄 공항에 오후 3시경에 도착했다. 마샬 화재(Marshall fire)로 공식명명된 이 화재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절망에 빠진 피해자들을 만난 대통령 부부는 연 방정부는 이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며, 수 만명의 이재민들이 재기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루이즈빌의 하퍼 호수 인근의 피해 주택가를 걸어서 돌아보기도 하고 머린 원 헬기를 타고 화재현장 상공을 비 행하면서 현장 상황을 체크했다. 또 이재
서서, “볼더카운티 전역에서 사람들이 서로를 돕기 위해 나서고 있다. 우리 정 부는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와 함께 긴밀 하게 협력하며 콜로라도에 가능한 최대 한의 지원을 해주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 람들이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 지를 지켜보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이곳에서 1시간이 넘 는 시간동안 가족들과 개별적으로 만나 이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대통령의 방문은 볼더 카운티 검시관 사무실에서 화재 기간동안 실종되었던 로버트 샤프(69)의 불에 탄 유골의 일부 가 확인된 같은 날에 이루어졌다. 바이든 은 사망한 희생자의 가족들과 집을 잃은 이재민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었다. 바이 든 대통령은 질 바이든 여사와 연방 비 상 관리행정부(FEMA) 딘 크리스웰과 함 께 콜로라도를 방문했으며, 마이클 베넷
민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잿더미가 되 어버린 현장에서 힘을 보태고 있는 응급 요원들을 격려하는 등 4시간이 좀 넘는 시간을 콜로라도에서 체류했다. 지난해 12월 30일에 발생한 이 화재는 24시간도 되지 않는 시간동안에 수페리 어, 루이즈빌, 볼더 카운티 비편입 일부 지역을 휩쓸며 6,500에이커 이상의 부지 를 태우고 1,084채의 주택을 전소시켰으 며, 149채의 주택의 일부를 파괴시켰다. 또 커머셜 빌딩 7채가 전소되고, 30채가 손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에 볼 더 카운티의 재산 사정평가 사무소 측은 이번 마샬화재의 총 재산피해는 5억달러 이상이라고 발표해, 콜로라도 역사상 가 장 최악의 재산피해를 입힌 화재로 기록 됐다. 마샬 화재의 원인은 아직까지 공식 적으로 결론이 내려지지는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루이즈빌 레크리에이 션 및 시니어 센터 안에 마련된 단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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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의원, 잔 히큰루퍼 상원의원, 조 니 구스 하원의원,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가 함께했다. 대통령은 지난 1월 1일에 마샬 화재 지 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연방 구호기 금이 이재민들에게 임시거주지와 주택 수리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러한 종류의 화재 가 최근 들어 더 흔해지고 있으며, 이런 화재가 미국에게 있어서 “깜빡이는 코 드 레드”라고 칭했다. 코드 레드(CodeRED)는 공공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화나 휴대전 화를 통해 주민들과 비즈니스들에게 이 를 즉시 통보하는 비상통보서비스이다. 그는 “우리는 현실을 무시할 수 없다. 이런 화재는 기상이변에 의해 막강한 힘 을 지닌 채 급속히 번지게 됨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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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속으로
뚜레쥬르 베이커리 오로라점 오픈 새롭고 신선한 제품으로 고객들 발길 사로잡아
지난 1월 8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뚜레쥬르 오로라점 실내.
하바나와 예일, H-마트 뒤편에 위치한 오로라점 입구.
한국의 대표적인 프렌차이즈 베이커리인 뚜레쥬르 (Tous les Jours)가 웨스트민스터, 톨톤에 이어 오로라에 3 호점을 열었다. 지난 1월 8일에 공식적으로 문을 연 뚜레 쥬르는 프랑스어로 '매일매일'이라는 뜻이 표방하듯 매일 굽는 신선한 베이커리를 표방하고 있다. 하바나와 예일 인근, H-마트 뒤쪽에 자리잡은 뚜레쥬 르 오로라점은 한인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입점해, 맛있는 한국식 빵과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생크 림 케익 등 한국 베이커리 제품들에 목말라했던 한인 고 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1호점과 2호점 이 상대적으로 너무 거리가 멀어 자주 뚜레쥬르를 찾을 수 없었던 메트로 덴버 남쪽 지역 주민들은 이번 오로라 매장의 오픈을 크게 반기고 있다. 또 오로라점은 널찍하 고 아늑한 실내공간에 테이블을 배치해 빵과 커피를 즐기 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로서의 기능도 충 실히 해낼 예정이다. 뚜레쥬르 콜로라도의 이준석 팀장은 “뚜레쥬르 오로 라점은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토스트 팬브레드와 초코 크 림 도넛, 래즈베리 도넛, 바닐라 크림 도넛 등의 도넛 제품 들, 그리고 트리플 베리 클라우드 생크림 케익 등을 비롯 해, 100가지 이상의 빵 종류와 18가지의 케익, 13종류의
조각 케익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 샌드위치는 현재 전국 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터키 아보카도 샌드위 치는 물론, 에그샐러드, 햄 앤 치즈 크라상, 베이컨, 계란, 상추, 터키 등 4가지가 들어간 BELT 샌드위치 등 5가지 종류를 판매 중"이라고 설명했다. 뚜레쥬르 콜로라도의 1, 2호점을 통틀어 가장 많이 팔 려나간 제품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팀장은 “밀크 크림빵, 단팥빵, 블루베리 크림치즈 빵, 커스터드 빵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밀크 크림빵은 1, 2호점 에서 부동의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밖 에도 김치 고로케, 카레 고로케, 우유식빵이 많이 나가 고, 밤식빵은 중국인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품들 중 하나였다. 올 가을부터는 녹차 크림빵과 타로 크림빵 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래 10월 말경에 오픈할 예정이었던 오로라점의 오픈 일이 예상보다 좀 늦어진 것은 오로라시의 퍼밋 및 인스 펙션 절차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된 것이 가장 큰 원인 이었다. 이 팀장은 “뚜레쥬르 오로라점이 문을 연다는 소식을 듣고 오랫동안 기다리셨던 한인 고객여러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더 신선하고 맛있는 빵을 만들겠다. 또 고객들과 소통하는 베이커리, 단골 고객들과 가족처럼 잘
지내는 베이커리로서 오로라점을 운영하겠다. 필요로 하 는 빵이 있으면 미리 말씀해주시면 준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동안 물류 문제 때문에 단팥빵의 공급 이 한동안 중단되는 등 뚜레쥬르도 어려움을 겪었다. 그 러나 요즘은 서서히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어 가고 있어 다행스럽다. 그동안 멀리서 발걸음하셨는데 원하는 빵을 사지 못해 실망하셨을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더 사과의 말 씀을 드리고, 앞으로는 이런 공급문제로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기산 사장은 "뚜레쥬르를 단순한 베이커리가 아닌, 커 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베이커리로 키울 예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장학재단을 설립해 한인들을 비롯한 다양한 인 종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2세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사실 장학사업은 미국에 올 때부터 생각해둔 것이다. 내가 열 심히 노력해서 쌓은 부를 장학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 것이며, 젊은 사람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뚜레쥬르를 통해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싶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콜로라도에 뚜레쥬르 매장을 최고 7개까지 운 영할 예정며, 유타 및 조지아주에도 뚜레쥬르를 오픈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뚜레쥬르 오로라점은 현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직원들 을 구하고 있다. 따라서 베이커리 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 람이나 베이커리에서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원하는 지점으로 연락하면 된다. 뚜레쥬르 오로라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주소는 2829 S. Havana St., Aurora, CO 80014이며, 전화번호는 720-456-6624이 다. 또 1호점인 웨스트민스터점은 5024 W. 92nd Ave. #B-1, Westminster, CO 80031(H-마트 옆), 전화번 호 720-456-6627, 2호점인 톨톤점은 14352 Lincoln St. #107, Thornton, CO 80023, 전화번호 303-9551964이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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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단신
콜로라도, 작년 최악의 총기난사 주
아시아 소녀 모델로 올해의 인형 출시
작년 전세계에서 3번째로 바쁜 공항
"희생자 수 전국서 가장 많다"
인형업체‘아메리칸 걸’
덴버국제공항…여행객회복
지난 2021년 콜로라도에서 살인 등 강력범죄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지난해 미국내에서 발생한 10대 강력 총기난사 사건 가운데 무려 3건이 콜로라도에서 일어 난 것으로 조사됐다.‘총기 폭력 기록보관소’(Gun Violence Archive)에 따르면, 지난해 미 전역에서 발생 한 10대 총기난사 사건 중 3건이 콜로라도에서 일어났 다. 총기난사 사건은 1명의 총격자가 4명 또는 그 이상 의 사람을 죽이거나 다치게 한 사례로 정의된다. 작년 12월 27일에 발생한 덴버와 레이크우드 타운내 총기난사사건으로 6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 다. 이 사건은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10번째 대량 살 해 총기 난사사건이다. 콜로라도에서는 작년 5월 11일, 7명이 숨진 콜로라 도 스프링스 총격사건과 10명이 숨진 킹 수퍼스 총격 사건도 발생했다. 킹 수퍼스 총기난사 사건(사진)의 희 생자수 10명은 같은해 6월 2일 캘리포니아주 샌호세 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희생자수와 동일하다. 콜로라도에서는 2021년 한해동안 총 13건의 총기 난 사 사건이 발생했다. 작년 한해 총기난사 사건이 가장 많이 일어난 주는 일리노이, 캘리포니아, 텍사스의 순 이었다. 콜로라도는 건수로는 미국에서 20번째였으나 이중 희생자가 4명이상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10건 가 운데 3건을 차지함으로써 총기난사에 따른 희생자수 는 전국에서 제일 많았다.
미국의 인기 인형업체인 ‘아메리칸 걸’이 매년 출 시하는 한정판 ‘올해의 소녀’ 인형 모델로 아시아 계를 선정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4일, 아메리칸 걸이 아시아 계에 대한 차별에 맞서겠다는 취지로 이같이 결정했 다고 보도했다. 사실적인 외모를 지닌 대형 사이즈의 인형으로 인기가 높은 아메리칸 걸은 지난 2001년부 터 ‘올해의 소녀’라는 한정판 모델을 출시해왔다. 2022년 한정판 모델은 ‘코린 탠’이라는 이름을 지 닌 중국계 미국인 소녀다. 콜로라도주 애스펜에 거주 하는 것으로 설정된 코린 탠은 아시아인을 향한 차별 적인 발언에 당당히 맞서는 캐릭터라는 것이 업체 측 의 설명이다. 업체 측은 아시아계를 한정판 모델로 선 정한데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발생한 뒤 확산한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 별이 불행한 일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아시아계를 모델로 한 인형 출시가 어린이 들에게 반인종차별에 대한 연대 의식을 불어넣기를 바 란다고 덧붙였다. 1986년 설립된 이 업체는 과거에도 소수인종을 모델 로 한정판 모델을 출시했다. 2017년에는 흑인 소녀를 모델로 선정했고, 이듬해에는 칠레 출신 소녀를 모델 로 삼았다.
덴버 국제공항이 지난해 전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 항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한해도 전세계 여행산 업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여전히 타격을 입었으나 덴 버공항은 그 와중에도 이용 여행객수가 현저히 회복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해 덴버공항보다 이용승객수가 많았던 공항 은 애틀란타와 댈러스 국제공항 2곳 뿐이었다. 하지 만 덴버 공항의 이용객수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인 2019년에 비해서는 아직도 15% 가량 적은 수준 이다. 작년 연말 할러데이 시즌에 덴버 공항을 이용 한 여행객수는 270만명으로 추산됐는데, 이 수치는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5% 정도 적은 것으로 파 악됐다. 덴버공항의 이용객 급증세는 그러나 여행객들에게 는 고통을 안겨 주고 있다. 가족과 레저 여행객이 많 아 탑승수속, 보안검색, 수하물을 찾는데 많은 시간 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말의 경우 붐비 는 승객들은 덴버공항의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또다 른 불편을 겪고 있다. 덴버공항은 현재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대기 시간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연방교통안전청(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은 ‘MyTSA’ 전화 앱을 통 해 각 공항의 대기 시간을 추정해 알려주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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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속으로
콜로라도 주택보험료 증가율 전국 최고
눈사태로 눈 속에 파묻힌 반려견 극적 구조돼
2017~2020년 연평균 21%나 급등
스키타던 대학생 2명이 눈속에서 발견
미전역에서 주택 보험료가 물가상승률 보다 더 오르고 있으며 콜로라도가 51개 주(워싱턴DC 포함) 가운데 가장 증가율 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보험정보연구소(III)에 따르면, 최 근 보험을 갱신하는 주택 소유자들이 지 불해야하는 연간 보험료는 연평균 4% 오른 1,398달러를 기록했으며 2017년 이후 주택 보험료는 평균 11.4%나 오 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콜로라도의 주택 보험료 상승폭은 2017~2020년 사 이 연평균 21%나 급등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이어 텍사스주가 18%, 메릴 랜드 13.4%, 캘리포니아 9.6% 등의 순 으로 높았다. 반면 웨스트 버지니아주가 3.1% 상승에 그쳐 제일 낮았고 워싱턴 D.C가 3.2%로 그 뒤를 이었다. 전미보험정보연구소는 “근래 들어 목 재 가격, 공급망 악화, 기후 변화 등으로 미국내 주택 보험 관련 비용이 크게 오 르고 있다. 인플레이션보다 주택 보험료 가 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앞으로 도 한동안은 주택보험료 상승세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같은 미국내 주택 보험료 상승은 목 재 가격 상승, 공급망 악화, 기후변화 등 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목재 가격은 한때 1,000피 트 당 1,500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 는 전년 대비 무려 400%나 급등한 수준 이다. 더욱이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11월 캐나다산 목재에 대한 관세율을 18%로 2배나 인상해 가격상승을 부채질했다. 캐나다는 미국내 목재 공급의 30%를 차 지하는 최대 교역국 중 하나다. 또한 전미주택건설협회(NAHB)의 설 문조사에 따르면, 1990년 이후 재고 부 족 현상이 그 어느 때보다 심화되고 있 으며 목재는 가장 부족한 품목중의 하나 로 꼽혔다. 생산자물가지수를 바탕으로 주택 건설과 관련한 품목의 추세를 파악 한 결과, 매년 약 19%의 상승률을 보이 고 있다고 NAHB는 전했다. 기후변화도 주택 보험료 상승세의 요 인으로 파악된다. 토네이도, 허리케인, 산불 등 자연재해로 인한 미국내 보험 피해액 규모는 올해 총 820억달러에 달 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가 커지면 건축자 재 가격은 통상 6~9개월 정도 계속 오르 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뱅크레이트닷컴은 미국내 주택 소유자들이 가계 소득의 평균 1.91% 를 주택보험료에 지출하고 있다고 밝 혔다. <이은혜 기자>
미주 건설
눈사태로 쓸어내린 눈 속 에 파묻힌 반려견이 극적 으로 구조된 사연이 덴버 지역 언론에 소개됐다. 최근 덴버지역 abc 뉴스 의 보도에 따르면, 버트하 우스패스에서 스키를 타 던 대학생들이 눈 속에 파 묻혀있던 개를 구조했다. 바비 화이트와 조시 트루 히요 등 2명의 대학생들은 스키를 타던 중 약 1천 피트(약 304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눈사태가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다. 눈사태가 난 곳으로 달려간 이들은 그 곳에서 여러명의 스키어들을 만났으나 다행히도 모두 무사했다. 그러나 이들 중 세퍼드라는 남성으로부터 데려온 반 려견이 눈속 어딘가에 파묻혀있다는 사 실을 듣게 됐다. 셰퍼드는 스키를 타고 2살짜리 리트 리버종인 반려견 아폴로를 찾던 중 화 이트와 트루히요를 만난 것이었다. 화 이트와 트루히요는 8피트 길이의 탐침 막대로 눈속을 찌르면서 아폴로 찾기에 동참했다. 유타 눈사태 센터(Utah Avalanche Center)에 따르면 눈사태 희생자의 93% 는 15분 이내에 구조되면 목숨을 구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생존 확률 이 급격히 떨어지며, 45분 후에는 생존 율이 20~30%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이들은 20분 동안 수색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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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아폴로의 행방은 묘연했다. 아폴로가 눈속에 파묻혀 죽었을 것이 라고 판단한 이들은 결국 수색을 포기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그때 짐을 꾸리던 트루히요가 눈속에서 튀어나온 코를 발견했다. 바로 아폴로의 코였다. 놀랍게도 아폴로는 살아있었고 두 대학 생은 열심히 눈을 파헤쳤다. 근처에 있 던 다른 1명의 스키어도 함께 눈을 파 낸 끝에 얼마 후 아폴로를 구조할 수 있 었다. 아폴로는 다리를 절뚝거리기는 했지 만 외상의 흔적은 없었고 곧바로 달려 온 견주에게 달려가 안겼다. 셰퍼드는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다른 쪽 경사면을 수색하고 있었기 때문에 두 학생이 없었다면 결코 아폴로를 찾 을 수 없었을 것이다. 아폴로의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 했다. 아폴로는 며칠 후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abc 뉴스는 아울러 전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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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덴버지역 교역자회 신임회장 유지훈 목사 선출 "섬기는 리더로서 협회 이끌 것"
덴버지역 교역자회 유지훈 신임회장. 콜로라도의 한인교회들의 모임인 덴 버지역 교역자회가 2022년을 이끌어 갈 신임회장으로 유지훈 참빛교회 담 임목사를 선출했다. 이에 본지는 유 목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1년간 교역자회 회장으로 서의 그의 이야기와 포부를 들어봤다. 덴버지역 교역자회는 지역 교역자들 의 친교와 화목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 로서, 2달에 한번씩 함께 모여 같이 예 배를 드리거나 교역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강의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 행하고 있다. 또 지역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연합부흥회, 연합 청소년 수련회 등의 연합 사역 등도 인도하고 있는 다목적 단체이다. 처음에는 친교를 주목적으 로 세워졌지만, 덴버지역에 공식적인
교회협의회가 없다 보니 교회 협의회 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기도 하다. 교역자회 회장은 이 모든 모임을 준 비하고 주관하고 책임지는 역할을 하 고, 지역 사회에서 교역자회의 대표로 서 참여하고 협력하는 일을 감당한다. 유 목사는 "부족한 종을 교역자회 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기회를 주 신 하나님과 지역사회 목사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1년간 교역자 회를 성실히 섬기며 이끌어가겠다. 예 수님께서 보여주신 리더의 모습은 '섬 기는 리더'이다. 이 자리는 위에서 군 림하고 앞에서 이끌기만 하는 자리가 아니라, 아래에서 섬기고, 뒤에서 밀 어주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겸손한 마음으로 잘 보고 듣고, 먼저 실천하 고 행동하겠다. 또 다른 회원 목사님 들과 더불어 협력하는 회장이 되겠다. 나는 많이 부족하지만, 교역자회 안에 는 너무 훌륭하고 능력있으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목사님들이 많이 계신다. 이런 분들과 함께 협력 해 잘 조화를 이루고 한마음으로 나 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 를 밝혔다. 유 목사는 1989년에 가족과 함께 미 국으로 이민와, 샌프란시스코를 시작 으로, 뉴저지, 노스 캐롤라이나, 루이 지애나 등지에서 이민생활을 했다. 덕 분에 안미선 사모와의 사이에서 태어
난 3명이 자녀들이 모두 다른 주에서 출생했다. 보스턴에서 브렌다이스 대 학교와 고든 콘웰 신학 대학원을 졸 업했고, 2년 전에 콜롬비아 신학대학 원에서 교육목회 박사학위를 받았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 첫 전임사역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했으며, 2016년 1월에 참빛교회 청빙을 받아 덴버로 오게 되었다.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자녀들과 여 행을 다닌다.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 께 자주 여행을 다녔던 기억이 소중하 게 남아있어 자녀들에게도 새로운 것 을 보여주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 고 싶기 때문이다. 참빛교회의 담임목사로서 그는 "처 음 내가 참빛교회에 오게 된 이유는 이 교회가 한인교회가 계속 겪고있는 세대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여 러가지를 시도해보는 교회였기 때문 이다. 다세대가 이중언어로 함께 예배 드리고 함께 사역하며 신앙 정체성을 세워가려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현 실적인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나아가 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 는 “참빛교회는 미국 장로교에서 추 진하고 있는 '마태복음 25장 교회되 기'를 결의했다. 마태복음 25장 31절 부터 26장까지의 말씀을 기초로 하여 이 세상에 약자를 돌보고 사회적 이슈 에 더 적극참여하는 교회가 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캠페인 은 활기찬 회중 만들기, 구조적 인종 차별 철폐, 조직적인 빈곤 퇴치 등 3가 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 목표를 가 지고 여러 사역을 이행할 것이며, 교 회 이름처럼 덴버지역에 참다운 하나 님의 빛을 비추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 목사는 "유대인들은 새해 인사로 'Le Shana Tova Teekataivu'라고 한 다. 좋은 한 해가 당신에게 쓰여지기 를 소망한다는 말이다. 덴버 지역의 한인교민 여러분들 모두에게 단순히 기쁜 한 해가 아니라 좋고 의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또 우리 모두가 조 금씩만 서로에게 양보하고 서로를 위 하며, 서로의 입장에 서서 서로의 말 에 귀를 기울인다면 더 아름다운 사 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 목사는 교역자회 회장 뿐만 아니 라, 교단 노회와 총회에서도 맡은 직 분이 있고, 참빛교회에서 새롭게 시작 하는 영어 새예배 공동체 등도 있어 개인적으로 매우 바쁜 한해를 보낼 예 정이다. 그는 이 많은 일들 속에서 중 심을 잃지 않고 사역과 가정의 균형 을 잘 잡아 나가고 싶다고 소망을 피 력했다. 덴버지역 교역자회 회장 유지훈 목 사의 연락처는 720-509-9112이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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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3, 2022 l Weekly Focus
목회칼럼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덴버삼성장로교회 이동훈 담임목사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사울 왕 을 피해 도망치다가 ‘제사장들의 성읍 놉’ 땅으로 숨어든 적이 있습니다. 배가 몹시 고픈 다윗이 제사장에게 먹을 것을 요구하자, 제사장 아히멜렉이 다윗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사장이 다윗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보 통 떡은 내 수중에 없으나 거룩한 떡은 있나 니 그 소년들이 여자를 가까이만 하지 아니 하였으면 주리라 하는지라”(사무엘상 21:3). ‘보통 떡’(레헴 홀)은 없지만 ‘거룩 한 떡’(레헴 코데쉬)은 있다고 말합니다. 보통 떡은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상 용하는 떡입니다. 그러나 거룩한 떡은 구 별하여 하나님께 바쳐진 떡입니다. 제사 장 아히멜렉은 이 떡을 주겠다고 말하면 서 한 가지 조건을 제시합니다. 무엇입니까? 그 떡을 먹을 소년들이 여 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고 성결하다는 조건입니다. 이에 다윗에게서 성결하다
는 답변을 들은 제사장 아히멜렉은 그 ‘ 거룩한 떡’을 줍니다. “제사장이 그 거룩한 떡을 주었으니 거기는 진설병 곧 여호와 앞에서 물려 낸 떡 밖에 없었 음이라 이 떡은 더운 떡을 드리는 날에 물려 낸 것이더라”(사무엘상21:6). 이 ‘거룩한 떡’의 이름이 무엇입니 까? ‘진설병’(the consecrated bread)입 니다. 진설병이 무엇입니까? 성소안의 떡 상에 올려진 12개의 떡입니다. 이 떡은 7 일(매안식일)에 한 번씩 ‘더운 떡’으로 교체합니다. 그리고 물려 낸 떡(식은 떡) 은 제사장들이 먹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일반인이 먹는 것은 율법을 어기는 일입 니다. 한마디로 ‘진설병’은 제사장들 만 먹을 수 있는 떡입니다. 그런데 지금 제사장 아히멜렉은 배가 몹시 고파 하는 다윗에게 준엄한 율법을 어기면서 이 떡 을 준 것입니다. 제사장 아히멜렉의 이 행동을 우리는 어
떻게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우리는 예수님에게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제자 들과 밀밭 사이를 지나는데, 제자들이 배 가 고파서 밀 이삭을 잘라 먹었습니다. 바 리새인들이 이를 보고 안식을 범했다고 예수님의 제자들을 정죄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다윗이 제사장들만 먹을 수 있는 ‘거룩한 떡’(진설병)을 먹은 이 일 을 인용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 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마태복음12:4). 이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은 당시 율법 주의자들을 향해 율법의 근본 정신을 가 르치고 계신 것입니다. 율법의 근본정신 은‘사랑’이고, 사람을 살리는데 있다 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배고픈 다윗에게 진설병을 먹게 한 아히멜렉은 율법을 형 식적으로 자구적으로 준수한 자가 아니 라 ‘사랑의 실천’이라는 율법의 근본 정신에 충실한 사람이었을 알 수 있습니 다. 예수님께서는 이 안식일 논쟁에 대하 여 이런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결론을 맺 으십니다.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 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마태복음 12:7). 이것은 율법을 형식적으로 자구적으로 지키는 행위보다 앞세워야 하는 것이 하 나님의 마음으로 자비를 베푸는 것이고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병자를 치료하 셨습니다. 의술행위를 하신 것입니다. 유 대인에게 있어서 안식일은 아무것도 하 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안식일에 병을 고 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안식일에 병을 고치 셨습니다. 그러자 바리새인들이 따져 묻 습니다. 그때 예수께서는 사람을 살리는 것이 형식적으로 율법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생 명이 어떤 것보다도 중요함을 분명히 하 신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입니다. 예수께서는 “사람이 온 천 하를 얻고도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으리요”라고 하셨습니다. 제사장 아히멜렉은 배고픈 다윗에게 스 스로 율법을 어기면서 진설병을 먹게 했 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베가고파서 밀 이 삭을 잘라 먹다가 안식을 법했다고 고발 당한 제자들을 변호하셨습니다. 안식일 을 지키는 것보다 생명을 살리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비를 베풀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합니까?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기( 로마서13:8) 때문입니다. 사랑이 곧 율법 의 완성(로마서13:10)이기 때문입니다. 옳고 그름보다 은총을 늘 앞세우고, 정죄 하기보다 자비를 베풀 줄 알아, 사랑으 로 율법을 완성하며 살아가는 한 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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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2022년 주택시장 전망 부동산 전문인 김정미
심각한 인플레이션 상황과 최대 수준에 근접한 고용시장의 영향에 따라 연방준비 제도의 기준 금리 인상 시계 바늘이 빠르 게 움직이며, 보유자산(국채와 주택저당 증권등)의 매각을 통하여 통화긴축에 나 서는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빠르게 자산을 매각함으로써 일부 부담 이 줄어 기준금리를 많이 올릴 필요가 없 을 것이라는 예상속에, 금리의 인상은 수 요자가 주택구입에 따르는 비용이 증가하 게 되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낮아지며 이 에 따라 집값 상승이 둔화되고, 거래량이 줄어들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의 주 택시장은 어느 면에서는 2021년과 같은 가격폭등에서 벗어난 정상상태로 돌아갈 수도 있겠다. 잠시 2021년을 돌아보면, 전 국적인 주택 부족상황에서도 주택구매자 들의 움직임이 대단했던 한 해였다. 2022년 주택시장의 몇가지 추세를 살펴 보고, 주택구매, 판매, 렌트시장 그리고 건 축상황을 간단히 살펴보기로 한다. 여전 히 수급문제는 시장의 발목을 잡으며, 가 격상승에 영향을 주며, 몇차례의 이자율 인상 역시 시장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 다. 렌트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며, 작년과 비교하여 안정된 상황을 보이고, 팬데믹 으로 인한 공급망 붕괴와 노동력 부족으 로 주택건축은 서서히 진행될 것이다.
우선 주택구매에 있어서,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낮은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금리 가 어쩌면 3월중에 인상될 수도 있으며 단번에 높은 상태가 되지는 않겠지만, 주 택구입이 가능한 구매자들을 시장에서 떨어저나가게 할 요인이 될 것이다. 하지 만 이자율의 상승은 급여의 증가도 동반 하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구매자들에 희 망적인 면도 있다. 주택가격의 상승은 피 할 수 없는 현실로 다만 정도의 차이가 있 을뿐이다. 인벤토리의 부족과 전통적으 로 계절적 요인에 따라 봄과 여름에 상승 폭은 조금 커지겠지만, 2021년과 같은 극 단적인 모습은 없겠다. 전문가들의 전망 에 따르면, 구매자들의 움직임이 연말쯤 에는 더 줄어들고 주택의 판매도 낮은 상 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주 택시장은 긴 마라톤과 같은 상황속에서 점진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주택 판매상황을 보면, 많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자신들의 주택을 시장에 내놓지 않 는 가장 큰 이유는, 지난 몇 년사이에 이자 율이 낮은 상태를 이용하여 주택의 모기 지율을 낮추기위하여 현명하게도 리파이 낸싱을 하여 3%이하로 이자율을 낮추었 기 때문이다. 이렇듯 이자율은 동전의 양 면처럼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극적인 반전 을 주는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더욱이 인 벤토리의 부족은 주택 소유자들이 매물 로 자신들의 주택을 시장에 내놓을 때에 도 이득이 되어왔다. 즉 인벤토리의 부족 상태에서 많은 구매자들로 인하여 가격이 예상치 이상으로 상승하는 상황을 즐겨왔 던 것이다. 한편 판매자들은 주택을 시장
에 내놓을 때에 자신들도 곧 구매자가 된 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판매및 구매 전략 을 잘 세워야 하겠다. 판매시기와 구매시 기사이를 잘 조절하여 가격의 차이나 이 자율의 변동에 적절하게 대처해야 하겠 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불유예와 같은 조치들 때문에 2020년과 2021년 사이에 는 foreclosure나 경매 상황이 많지 않았지 만, 2022년에는 foreclosure나 경매로 인 하여 시장에 인벤토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것이 수급 문제에 일 조할 것으로 보고있다. 더욱이 이런 상황 이 2008년의 상황과는 다른 성격의 것으 로 단지 모기지를 갚지 못하여 생기는 자 연스러운 것이라 밝히고 있다. 렌트시장은 팬데믹 기간동안 많은 사 람들이 아파트를 떠나 더 넓은 공간의 주택으로 옮김과 유예조치에 따라 힘겨 웠던 상태를 벗어나, 많은 주요 도시에 서 렌트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분위기는 도시 외곽지역에서도 현저하 게 나타나고 있다. 주택가격처럼, 수요 가 증가함에 따라 렌트비도 오를 전망이 지만, 2021년 같은 두자리 숫자의 증가 (12%~15%)는 나타나지 않고, 상승세 는 감당할 만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 다. 퇴거 유예조치의 종료로 우려했던 대량의 퇴거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 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단지 퇴거상황은 시간이 지나가면서 증가하는 형세이며, 2022년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 갈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 건축 상황은, 오랜동안 주택 가구 수의 증가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에 머무
르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이후 지속되는 인력난과 어울려 zoning문제까지 겹쳐면 서 주택 공급 사슬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다. 더욱이 팬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건 축 자재가격의 인상과 수급문제의 쌍두마 차가 주택시장에 어려움을 증대시키고 있 고, 계속되는 이 사태의 미지의 영역에서 탈출을 모색하고 있다. 주택 건축가 연합 (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의 조사에 의하면, 건축업자들은 당면한 문 제들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 지고 인벤토리 부족으로 인한 수급문제 가 역으로 그들에게 더 많은 주택공급에 의 추진력으로 이해하고, 시장의 흐름과 요구에 더욱더 잘 대처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어 앞으로 시장에 희망을 던 져주고 있다. 건축업자와 개발업자들은 자재가 확보 되면 건축허가를 이용하여 최대한의 주 택의 건축을 위하여 함께 보조를 맞추고 있으며, 단독주택만이 아니라 다세대 주 택의 빠른 건축을 위하여 최대한 협력하 려 애쓰고 있다. 건축 허가건수가 지난해 에 1백 50십 만건에 이르렀고 이를 토대 로 2022년에는 많은 주택들이 시장에 나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력 부동산 전문 브로커 RE/MAX Alliance & Coldwell Banker 에서 근무 콜로라도, 와이오밍 리얼터 협화원 콜로라도 커머셜 리얼터 협회원 전국 리얼터 헙회원 조경과 인테리어 석사 학위 지역 비영리 단체의 이사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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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뉴스
콜로라도서 여유있는 은퇴생활에 필요한 자금 전국 평균보다 5만달러 많은 117만7천달러
콜로라도에서 안락한 은퇴생활을 위해서는 평균 117만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에서 비교적 여유있고 안 락한 은퇴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평균 117만7천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금액은 미전국 평균보다 5만 여달러가 더 많은 것이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2019 년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 성인 4명 중 거의 1명은 은퇴 저축이 없는 것으 로 조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 제 위기 동안 그 비율은 좀더 증가했 다. 연방정부의 코로나19 경기부양책 지급과 연장 및 확대된 실업급여에도 불구하고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은 은 퇴기금 계좌에 입금을 줄이거나 아예 중단했다. 또한 일부 미국인들은 심지 어 탈퇴를 강요받기도 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당신의 은퇴도
위협하고 있다. 65세가 된 미국인들은 평균 19.4년을 더 살 것으로 예상되며, 전형적인 은퇴 연령의 미국인들은 1 년에 평균 5만220달러를 소비한다. 이 수치를 곱해서 예상치 못한 지출과 추 가적인 재정적인 보장을 위해 약간의 추가 비용을 더하면, 미국에서 여유있 고 안락한 은퇴에 필요한 자금은 평균 112만408달러로 추산된다. 콜로라도의 경우 상품과 서비스가 미 전국 평균보다 약 2% 더 비싸고, 은퇴 적령기 주민들의 기대수명은 전국 평 균보다 반년 정도 긴 85세다. 이에 따 라 여유있고 안락한 은퇴생활을 위해 서는 미전국 평균보다 약 5만7천달러 (1.9%)가 더 많은 평균 117만7,006달 러가 필요할 것으로 파악됐다. 50개주 중에서는 상위권인 12위를 기록했다.
콜로라도의 경우 타주에 비해 상대적 으로 은퇴 인구가 적은 편이다. 미전국 의 은퇴인구 평균치가 16.5%인데 비 해 콜로라도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은 14.7%에 그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 50개주 가운데 여 유있고 안락한 은퇴생활을 위해 필요한 자금이 가장 많은 주는 하와이였다. 하 와이주는 전국 평균보다 19.3%나 높은 평균 148만1,336달러의 은퇴자금이 필 요했으며 기대수명은 86.5세였다. 이어 캘리포니아주가 전국 평균보다 16.4% 가 높은 139만1,547달러로 2위를 차 지했고(기대수명은 85.7세), 3위는 뉴 욕주(138만3,635달러/16.3%↑/85.6 세), 4위는 뉴저지주(135만9,968달 러/16.0%↑/85.3세), 5위는 매사추세 츠주(126만8,810달러/10.4%↑/84.9세) 의 순이었다. 6위는 워싱턴주 (124만 5,825달러/8.4%↑/84.9세), 7위는 코네 티컷주(123만7,069달러/5.0%↑/85.4 세), 8위는 매릴랜드주(121만9,120 달러/7.7%↑/84.6세), 9위는 플로 리다주(118만4,110달러/1%↑/85.3 세), 10위는 뉴햄프셔주(118만933달 러/6.5%↑/84.2세)였다. 반면, 여유있고 안락한 은퇴생활을 위해 필요한 자금이 가장 적은 주는 미시시피주로 전국 평균보다 15.6% 나 낮은 85만7,886달러였으며 기 대수명은 82.6세였다. 49위는 아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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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87만5,611달러/15.3%↓/82.9 세), 48위는 앨라배마주(87만7,072달 러/14.2%↓/82.7세), 47위는 웨스트버 지니아주(88만300달러/12.9%↓/82.5 세), 46위는 켄터키주(88만3,332달 러/12.6%↓/82.5세)였다. 이밖에 일리노이주는 20위(109만 6,903달러/2.6%↓/84.5세), 텍사스주 는 23위(107만48달러/3.5%↓/84.2 세), 펜실베니아주는 24위(106만 4,388달러/3.0%↓/84세), 네바다주는 25위(106만3,152달러/2.6%↓/83.9 세), 30위는 미시간주(100만7,484달 러/7.7%↓/83.9세), 조지아주는 36위 (99만5,777달러/6.8%↓/83.5세)에 이 름을 올렸다. 한편, 이같은 은퇴자금 계산은 연방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소비자 지출비용 설문조사에 보고된 바와 같이 2019년 65세 이상 미국인 의 평균 연간 지출 5만220달러를 기반 으로 했다. 이 수치는 65세 때의 생활 비와 기대수명을 모두 고려하도록 주 별로 조정한 뒤, 은퇴 후 더 큰 경제 적 안정성과 편안함을 반영하기 위해 115%를 곱한 것이다. 기타 데이터는 연방노동통계국, 경제분석국(Bureau of Economic Analysi), 건강측정지표 연구소(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의 자료를 참고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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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3, 2022 l Weekly Focus
향기나는 편지 문서 선교회
향기나는 편지
1981년 [현대문학]에 등단한 시인인 한용구 목사는 공주교육대학교 졸업 후 14년간 교직 생활을 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를 졸업하고 대전 은평교회를 개척하여 여러 교인들과 가족 공동체성을 유지하며 목회를 하고 있다. 요즘 같이 큰 충격과 고통 속에 사는 시대일수록 따뜻한 감동과 눈물이 스며 있는 이야기가 절실해진다.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려는 의도 없이 은 은한 향기를 풍기며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우리 일상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으로 매주 향기나는 편지가 주간포커스를 통 해 배달될 것이다.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 하박국 3장1~3절, 16절~19절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마다, 일터마다, 또 기도의 제목 마다 여호와 닛시의 축복이 강수 같이 흐르기를 소원합니다. 새해, 숙제 하나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거울을 보고 감탄하기입니다. 내 가 나를 보고 감탄하는 일입니다. 거울 은 혼자 웃지 않는다는 책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웃어 줘야 거울이 웃 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으 와!’감탄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가족들을 보며, 우리가 만나는 이들을 보면서 으와, 감탄할 수 있다면, 감탄할 일이 있어서 감탄할 것이 아니 라 감탄해야 속에서 힘이 올라오는 법 이니까요. 오늘은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를 살피 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선지자 란 하나님의 말씀을 갖고 그대로 이스 라엘 백성에게 전달하는 사명자입니 다. 그런데 하박국 선지자는 아주 독특 합니다. 3 장으로 된 아주 짧은 말씀 속 에서 처음부터 답답하고 원망 섞인 기 도로 시작합니다.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여호와여, 어찌하여 잠잠하십니까? 어찌하여 보고만 계십니까?” 하박국이란 이름의 뜻은 ‘끌어안 다’입니다. 그러니까 자기 민족 이스 라엘이 타락하고 무너짐을 끌어안고 애타게 기도한 것입니다. 왜 보고만 계시냐는 거지요. 우리도 이 기도를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앞이 막막할 때, 잘 이해되지 않는 일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께 질문하는 기도를 드 릴 수 있다면, 주님, 언제까지니이까? 하박국 선지자의 두 번 째 기도는? 주의 일을 수년 내에 부흥시켜 주옵소 서입니다. 여기서 부흥이란 원어의 뜻 은 다시 살리다, 회복의 의미가 더 강 합니다. 그러니까 무너진 이 나라를 속히 회복 시켜 주십시오, 다시 살려 주십시오라 는 기도입니다. 지금 우리가 심각하게 집중해서 드릴 기도지요. 코로나로 인하여 식은 믿음 을, 식어버린 영적인 소원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특별히 다음 세대들의 믿음이 걱정됩 니다.
아예 무관심이 밀려 들어오는 게 아닌 가 합니다. 핍박보다 무서운 것이 무관 심인데, 아동부 어린이들이, 청소년부 학생들이, 청년들이 영적인 것에 대해 서 예배에 대해서 무관심해 버린다면 정말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니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는 우리 에게 너무나 절실한 기도이기도 하지 요. 그리고 그 다음 기도는 진노 중에라 도 긍휼을 베풀어 달라는 기도입니다. 긍휼이란 자격도 없고 공로도 없지만 불쌍히 여겨 달라는 의미이지요. 탕자가 돌아옵니다. 허랑방탕하여 이 제 아들이 아니라 품꾼의 하나로 받아 주시라고 하면서 돌아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그를 환영하고 잔치를 베푸 십니다. 이게 긍휼입니다. 탕자의 심정으로는 광에 가두시든지, 몇 대 채찍질 하시든지 했으면 좋겠는 데, 다 용납하시고 오히려 옷을 입히고 아들임을 확인하는 가락지를 끼워 주 시니, 감격이고 감탄이지요.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도 마지막은 감 탄으로 끝납니다. 상황이 좋아진 건 아 닙니다. 그러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어요. 저 앞을 내다 볼 힘이 생겼어요. 회복을 내다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감탄으로 마무리합니다.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 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어도,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 라도, 여호와만 바라보겠나이다. 주 여 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 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 니게 하시리로다.” 정말 하박국의 기도를 우리의 기도로 드려야할 시대를 살아갑니다. 하박국 처럼 처음엔 답답한 마음, 무거운 마음 으로 기도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 의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감탄으로 마 무리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원합니 다.
사람사는 이야기 쾅하자 보이는 길! 한 청년이 높은 산에 올랐다가 깊은 산 속에서 그만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산 을 내려와야 하는데 어디가 어딘지 분 간할 수가 없습니다. 야단났습니다. 이 리 헤매고 저리 헤매고, 그러다 보니 제 자리입니다. 그는 두려움에 떨었습니 다. 점점 어두움이 산을 덮기 시작합니 다. 조그마한 손전등을 들고 산을 내려 오다가 그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 서 손전등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어디 론가 굴러가 버렸고 손전등 불도 꺼져 버렸습니다. 칠흙 같은 밤입니다. 그는 벌벌 떨면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 깊은 산속에서 길을 잃어버린 것 도 큰 일인데 손전등까지 잃어버렸으 니 어찌합니까? 점점 추위가 온몸을 휘 감고 있는데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1미터 앞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
데 설상가상으로 비가 쏟아집니다. 원 망과 불평이 쏟아집니다. “하나님, 제가 이렇게 어려운데 비까 지 내리 퍼부으면 어떻게 하란 말씀입 니까? 죽으란 말씀입니까 살란 말씀입 니까?” 그때 번개가 번쩍하더니 쾅하 고 벼락치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만 깜 짝 놀랐습니다. 쾅쾅 칠 때마다 가슴이 철렁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또 원망입 니다. “하나님, 이제는 번개까지 치게 하 십니까?”그런데 번개가 번쩍 치는 데 보니까 산 아래가 환히 보입니다. 어디 로 가야 하는지가 쾅하고 번개 칠 때 마다 보이는 겁입니다. 으와! 그렇습니 다. 번개가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 을 인도하는 길잡이가 된다는 걸 겨우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겨우 산을 내려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쾅할 때, 깜짝 놀라겠지만 그 속에 어쩌면 내가 가야할 길이 보일 수도 있는 일입니다.
살다가 쾅하는 일들을 만날 때, 그 소리 에 놀라지만 말고 눈을 크게 뜨고 길을 찾을 것입니다. 갈 길이 보이는 역설을 만나기도 할 것이니까요.
엄마, 정말 나 죽일 수 있어요? 어느 책에서 읽었습니다. 그 여자 분 은 성격이 좀 급했습니다. 고향이 경상 도라 평소에는 표준말을 사용하는데 화가 나거나 급해지면 사투리가 튀어 나왔습니다. 아이가 잘못하면 그냥 두 지 못하고 당장 꾸짖는 편이었습니다. 큰 아들이 2학년일 때 일입니다. 하루 는 아들이 늦는 겁니다. 집에 올 시간 이 됐는데, 아무런 연락도 없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나? 이럴 때 전화하라 고 그렇게 신신당부를 해 두었는데, 이 놈이, 그냥.’ 늦게 들어왔습니다. 드디어 들어오는 아들을 향해서 냅다 소리를 질렀습니 다. “야, 너 죽고 싶냐? 늦으면 연락을
해야지?” 여기까지는 표준말이 나왔습니다. 그 런데 아들이 학교에서 대청소를 하다 가 좀 늦었다고 말대답을 하자 이게 핑 계처럼 들렸습니다. 그만 욱해서 사투 리가 튀어 나왔습니다. “이게 어디서 말 대답이가, 확 쥑이 삘까 마.” 그때 아들이 진지하게 엄마에게 질문 합니다.“엄마, 정말 나 죽일 수 있어 요?”아차 했습니다. 그때야 정신을 차 렸습니다. “야야, 화가 나서 그런 거 야.”“엄마, 아무리 화가 나시더라도 실천에 옮기지 못할 말은 하시지 않는 게 맞는 것 같아요.”아들을 훈계하려 다 엄마가 훈계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 말을 조심하기 시작했습 니다. 오늘 우리 입 속에 어떤 단어들이 살고 있는지를 점검해 보면 어떨까요? 살리는 말? 죽이는 말? 성경은 말씀하 십니다.“네 말로 의롭다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2022년 1월 13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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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오미크론 변이, 콜로라도에서 계속 확산
덴버지역 교역자회, 신년기도회 열어
주 확진율 28% 이상 치솟아
"사명자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자"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3월부터 올 1월까지, 1주일 간격으로 100,000명당 확진자수를 나타낸 그래프.
콜로라도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 이가 계속해서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 다. 지난주에는 콜로라도의 거의 모든 카운티에서 오미크론으로부터 야기된 확진율이 증가했다. 1월 9일까지 7일간 확진율은 28.51%로 전 주의 23.99%보 다 늘었다. 지난 월요일까지 콜로라도에는 1,167 명이 코로나로 병원에 입원했다. 그러 나 병원 입원환자의 증가세는 생각보 다 가파르지 않아, 절반 정도의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수개월간 델타 변이가 콜로라도의 코로나 를 지배했지만, 그 추세는 이제 오미크론으로 옮겨갔다. 현재 콜로라도의 코로나 변이의 95% 이상이 오미크론이기 때문이다. 지난 7일간 57개 카운티에서 코로나 19 확진율이 증가했고, 6개 카운티는
소폭 감소했으며, 1개 카운티는 지난 주에 10회 미만의 검사를 실시했다. 콜 로라도 주에서 가장 높은 확진율을 보 인 것은 레이크 카운티로, 44.6%의 확 진율을 보였다. 지난 1주일간의 주요 카운티 확진율 은 다음과 같다. ▷아담스 카운티: 34.5% ▷아라파호 카운티: 31.7% ▷볼더 카운티: 24% ▷브룸필드 카운티: 28% ▷덴버 카운티: 28.1% ▷더글러스 카운티: 30.4% ▷엘 파소 카운티: 31.5% ▷푸에블로 카운티: 25.1% ▷텔러 카운티: 22.2% ▷웰드 카운티: 29.6%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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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지역 교역자회가 주관한 2022년 신년기도회가 지난 11일 오전 7시 줌으로 열렸다.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유지훈 목 사)가 주관한 2022년 신년기도회가 지난 11일 오전 7시 줌으로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25여명의 덴버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줌으로 예 배를 드리며 한 해 동안의 사역과 목 회적인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회장인 참빛교회 유지훈 목사 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도회는 예 닮장로교회 윤우식 목사가 '사람을 낚는 어부(마가복음 1장1절~11절)'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2022년 회복의 소망을 가지고 직업으로의 어부가 아니라 사 명자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자”라 고 강조했다. 말씀에 이어, ▷참석자들은 미국과 대한민국을 위해 ▷다음세대의 신앙
을 위해 ▷덴버지역 목회자와 교회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후 트리니티교회 장석현 목사의 축도 로 신년기도회를 마쳤다. 한편 2022년 덴버지역 교역자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은 회장 유지훈 목사( 참빛교회), 부회장 윤우식 목사(예닮장 로교회), 총무 이형만 목사(덴버한인장 로교회), 서기 허성영 목사(드림교회), 회계 안성훈 목사(덴버소망교회) 등이 다. 신임 임원의 임기는 매년 12월 둘 째 주일에 시작해서 1년간 유지된다. 덴버지역 교역자회는 덴버에 있는 교회의 담임 목회자면 가입할 수 있 다. 현재 덴버지역의 35명의 목회자 가 소속되어 있으며, 두 달에 한 번 정 기모임을 가지고 있다. <박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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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전국 곳곳‘스몰 칼리지’작지만 명문대 못지않은 명성 학부 중심, 교수대 학생 비율 10대 1의 작은 클래스
미국에는 수 천 여개의 대학이 있는데 이중‘스몰 칼리지’라 불리는 곳들이 있다. 명칭처럼 주립대나 사립대와 다 르게 학생수도 적고 아담한 캠퍼스를 갖고 있는 작은 대학들이다. 하지만 대 학의 명성은 크기와 일치하지 않는다. 스몰 칼리지 중에는 내로라는 하는 주 립대나 사립대에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문들이 적지 않다. 리버럴아츠 칼리지를 위시한 작지만 알찬 이런 스몰 칼리지들은 우수한 커 리큘럼과 좋은 교수진, 최적의 교육환 경, 소규모 클래스, 다양한 분야의 동 문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장점을 자 랑하고 있다. 스몰 칼리지에 대해 살 펴본다. ■스몰 칼리지란 스몰 칼리지에 대한 정의를 한마디로 하기는 힘들지만 대개 재학생 수 기준 학부 규모가 3,000명 미만인 대학을 말 한다. 이런 점에서 리버럴아츠 칼리지
들이 스몰 칼리지에 포함된다. 스 몰 칼리지들은 대학원 과정이 없 는 경우가 많고 철저한 학부 중심 으로 운영된다. 종합대학과 달리 교수들도 연구 보다는 티칭에 전념하며 대부분 클래스는 정교수들이 직접 관리하 고 강의한다. 클래스 사이즈도 작 아 교양과목의 경우 40~50명 정 도며 대부분 강의는 이보다도 학 생 수가 훨씬 적다. 교수 대 학생 비율 은 10대 1 혹은 그 이하다. ■스몰 칼리지의 특징 스몰 칼리지의 경우 클래스가 작다 보 니 토론, 세미나, 튜토리얼 등 다양한 수업방식이 가능하다. 교육의 퀄리티 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종합대학이 학생 평가를 시험과 리포 트 위주로 하는데 반해 스몰 칼리지는 다양한 과제물에 주안점을 둔다. 커리큘럼의 경우 리버럴아츠 칼리지 들은 문학, 철학, 역사 등 기본적 소양 과목들을 강조하고 기능적인 학문 교 육보다는 기초를 튼튼히 하는 데 중점 을 둔다. 상대적으로 학생들은 수학, 음 악, 경제 등 무엇을 공부하든 경계를 넘 어선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게 된다. 이렇게 개인적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과 사고력과 분석력을 향상시키면서 리버럴 아츠 칼리지 졸업생들의 대학
원 진학률과 박사학위 취득률은 종합 대학 졸업생들 보다 높다. ■베스트 스몰 칼리지 교육평가 전문업체 ‘니치’(Niche) 가 연방교육부 자료를 토대로 2022년 베스트 스몰 칼리지 순위를 발표했다. 니치에 따르면 전국의 학생 수 3,000명 미만인 소규모 주립 및 사립대학들을 비교했으며 이번 순위는 대입 전형에 서 ACT및 SAT의 비중 줄어든 만큼 이 점수의 비중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UC 계열을 비롯해 미국 내 SAT 등 표 준시험 점수의 반영을 전면 폐지하는 대학들이 늘어남에 따른 결과다. 2022 베스트 스몰칼리지는 다음과 같다. 1. 포모나 칼리지- LA 동부 클레어몬트 의 대표적인 명문 리버럴아츠칼리지로 학부 등록생은 약 1,700명, 합격률은 불 과 9%다. 45개의 전공을 개설하고 있 으며 전체 클래스의 평균 학생 수는 15 명이다. 교수 대 학생 비율은 8대 1정도. 모든 강의는 교수들이 진행한다. 클레어몬트 지역에 있는 하비머드칼 리지(Harvey Mudd College)· 스크립 스칼리지(Scripps College)·클레어몬 트매케나칼리지(Claremont McKenna College)·피처칼리지(Pitzer College) 등과 함께 클레어몬트칼리지스(Claremont Colleges)라는 대학 컨소시엄 을 구성하고 있으며 컨소시엄의 전체 등록생 수는 6,000여명에 달한다.
2. 칼텍(캘리포니아 공대)- 남가주 패 서디나에 위치했으며 학부 등록생은 2,233 명, 합격률은 7%다. 칼텍은 과학 과 공학분야에 강점을 두고 있으며 순 수 과학 및 응용과학에 전념하는 미국 내 소규모 테크놀로지 기관 중 하나로 잘 알려졌다. 3. 보우딘칼리지- 메인주 브룬스윅에 위치했으며 학부 등록생은 1,777 명, 합격률은 9%다. 아카데믹을 유난히 강 조하며 34개의 전공이 개설되어 있다. 이 학교로 최고급 다이닝 홀도 유명하 다. 메인주 오르섬에는 해안학센터, 켄 트섬에는 과학현장센터를 운영한다. 4. 워싱턴 앤 리 대학- 버지니아 렉싱턴 소재한 사립대학으로 학부 등록생은 1,800명으로 합격률은 25%다. 1749년 에 설립되어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며 졸업 후 전문학교로 진학하는 비율이 높아 비즈니스, 법학, 의학 등의 학부가 유명하다. 다수의 연방 하원 의원과 주 지사를 배출했으며 노벨 의학상 수상 자도 배출한 바 있다. 5. 클레어몬트 맥케나 칼리지- 캘리포니 아 클레어몬트에 있으며 포모나 칼리 지와 함께 대학 컨소시엄에 포함된다. 학부 등록생은 1,324명이며 합격률은 9%다. 경제와 금융, 국제관계, 공공문 제 등이 대표적인 전공이며 다른 리버 럴아츠 칼리지에 비해 학풍은 더 보수 적이다.
볼더카운티 화재 이재민 돕기 볼더의 마샬 화재와 관련해 피해자들을 돕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다음의 기관들을 이용해 현금이나 물품을 기부할 수 있으며, 화재 피해자들도 이 기관들을 통해 연락하면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Boulder County Wildfire Fund (볼더 카운티 화재기금) commfound.org
▣ American Red Cross (미국 적십자사)
현금을 기부하기를 원하면 휴대전화로 90999를 수신자로 해서 REDCROSS라고 문자를 쳐서 보내거나, 1-800-HELP-NOW로 전화, 웹사이트 redcross.org를 방문하면 된다.
▣ Airbnb Donations (에어비앤비 숙박시설 제공)
화재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별장이나 집의 일부를 임시로 제공하기를 원할 경우. bouldercounty.wufoo.com/forms/donations/
▣ Boulder Fire Relief Fund through JEWISHcolorado (콜로라도 유태인들의 볼더 화재 구호기금) jewishcolorado.org/donate/
▣ Sister Carmen Community Center (카르멘 수녀원) sistercarmen.org
▣ Salvation Army (구세군) 현금을 기부하기를 원하면 salarmy.us/firerelief2022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51555를 수신자로 해서 FIRERELIEF라고 문자를 쳐서 보낸다. 수표를 발송하기를 원한다면 다음 주소로 보내면 된다. The Salvation Army Intermountain Division PO Box 2369 Denver, CO 80201-2369 ▣ Colorado Responds (콜로라도 대응 센터) 볼더 카운티 화재에서 개별적으로 도움을 주기를 원하는 경우. coloradoresponds.org ▣ Disaster Assistance Center (재난 원조 센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1755 S. Public Rd. Lafayette, CO에 소재한 Boulder County Southeast Hub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방문하면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주간 포커스 한인 피해자들을 위해 도움을 주기를 원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주간 포커스 신문사 303-751-256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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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January 13, 2022 l Weekly Focus
세금신고
社告
2021년 세금보고 시작
주간포커스 발행, 2022 콜로라도 한인업소록
경기부양금·CTC 관련 서류 꼭 챙겨야
LA 항에 도착, 물류대란으로 도착 지연
올해 세금보고는 경기부양 지원금, 확 대된 자녀세금크레딧 관련 변화로 납 세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세 무 전문가들과 올해 반드시 챙겨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봤다. ▶자녀세금크레딧(서신 6419) : IRS는 지 난해 연말부터 자녀세금크레딧(CTC) 선지급금을 수령한 납세자들에게 서신 6419를 발송하고 있다. 이 서신에는 작 년에 받은 CTC 선지급금액 총액과 선 지급 대상 자녀 수가 포함돼 있다. 연 방 정부는 2021년 3월, 3차 경기부양법 (ARP)을 통해서 7~12월까지 6개월 동 안 6~17세사이 자녀 한명당 월 250달러 (총 1500달러), 6세 미만은 월 300달러( 총 1800달러)를 CTC 선지급분으로 지 급했다. 남은 절반은 올해 세금보고 시 청구해서 환급금으로 받을 수 있다. 소 득 기준은 조정총소득(AGI) 기준 한 부 모는 7만5000달러 미만, 부부 공동 보고 의 경우엔 15만 달러 미만이다. ▶3차 경기부양지원금(서신 6475) : 이달 말까지 3차 경기부양 지원금(EIP)을 받은 납세자는 IRS의 서신 6475를 받 게 된다. 이 서신은 지난해 받은 EIP 수령 자격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수혜 자격을 갖췄음에도 지난해
EIP를 받지 못했다면, 올해 소득세 신 고 시 회복리베이트크레딧(RRC) 신 청을 통해 환급금으로 받을 수도 있 다. 이 서신 역시 서신 6419와 함께 꼭 보관해야 할 서류다. ▶코로나19 진단 키트 비용 공제 : 항목 별 공제 납세자는 지난해 지출한 코로 나19 진단 키트 비용도 세제 혜택을 받 을 수 있다. 손소독제, 마스크, 페이스실 드, 방호복, 소독용 물티슈(disinfecting wipes) 등 PPE 구매 비용과 더불어 진단 키트 비용도 의료비 공제 항목에 포함 됐다. 따라서 이런 의료비 지출이 AGI 의 7.5%를 넘는다면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공제가 가능한 의 료비로는 질병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 한 비용이며 이를 위해 사용한 교통비 와 숙박비도 포함된다. ▶300불 기부금 공제 : 작년 기부금에 대 해서는 세금보고 시 항목별 공제를 하 지 않더라도 최대 300달러(부부 공공 보고는 600달러)까지 공제 혜택을 누 릴 수 있다. 경기부양 패키지법에 따라 2020·2021 회계연도엔 표준공제 보고 자도 이 혜택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통 상적으로 기부금 공제는 항목별 공제 보 고자만 수혜 대상이었다. ▶주의 사항 : IRS는 납세자가 빠르게 환급금을 받기 위해서는 소득세 신고 에 필요한 서류를 사전에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중요 서류 누락 시 IRS가 이 에 응대하기까지 60일 정도 걸릴 것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주간포커스 신문사에서 발행하는 <2022년 콜로라도 한인업소록>의 일 반 배포용 분량이 지난 1월 1일에 캘리 포니아 롱비치에 도착했다. 코로나 팬 데믹으로 인한 물류대란으로 현재 롱비 치 해상에서 대기하며 세관 통과를 기다 리고 있으며, 조만간 하역작업이 끝나면 콜로라도로 운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주간포커스에는 한인업소록이 언제쯤 도착하는지를 문의하는 전화 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김현주 사장 은 "이미 광고주 분 2백권은 비행기로 운송되어 배포가 되었지만, 일반 독자 들을 위한 7천권은 선박으로 운송되 어 진다. 매년 12월에 배포가 마무리 되지만, 이번에는 팬데믹으로 인한 초 유의 심각한 물류대란으로 인해 배송
이 지연되고 있다. 자체적으로 손을 쓸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양해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년 한인업소록은 지난해와 동일 한 388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인 사회에 꼭 필요한 마트, 식당, 미용실, 학교, 병원을 비롯하여 여행, 이민, 법 률 등 각종 유용한 생활정보를 가득 담 았다. 또, 각 업소의 특성에 맞도록 광 고를 디자인하고 배치하여 광고 효과 를 극대화하는 한편, 광고 하나만으로 도 이용자들이 필요한 내용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포커스 업소록의 또 하나 의 강점인 부록에는 콜로라도 온천, 골 프장, 스키장, 관광정보 등 콜로라도에 특화된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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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3, 2022 l Weekly Focus
속수무책 오미크론‘검사대란’유발
미국인들 코로나19 초창기에 임신 미뤄
오미크론 예방 백신 빠르면 3월 출시
2020년10월~2월, 신생아 6만명 적어
오미크론 변이의 폭발적 확산세 속에 코 로나19 검사 수요가 폭증하면서 검사대 란이 벌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 와 카운티 보건당국 등이 검사 시설과 방 법을 늘리고 있지만 워낙 검사자들이 폭 주하다보니 하루 이틀, 늦어도 3일 이내에 나와야 하는 PCR 검사 결과가 일주일에 서 열흘이 돼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코 로나19 검사 수요 폭증 사태는 LA 뿐 아 니라 주 전역에서 나타나 가주 정부가 주 방위군까지 투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LA카운티 당국은 새로운 자가 진단 프로 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코로나19 검사 수요 급증 문제는 캘리포 니아 주 전체적으로도 마찬가지인데, 이 에 따라 개빈 뉴섬 주지사는 주 방위군 200여 명을 여러 코로나19 검사소에 배치 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히기도 했다. 검사 소들의 수용력을 늘리고 인력 부족을 메 우기 위한 목적이며, 다음 주 더 많은 인 력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주지사 사무실은 설명했다. 이같은 검사 대란에 대처하기 위해 10 일 LA 카운티 당국은 ‘픽업 테스팅 키 트’(Pick-Up Testing Kit) 프로그램을 실 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지정된 장소
를 찾아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무료로 받 은 뒤 자택이나 자신의 차에서 절차에 따 라 직접 채취한 샘플을 제출하는 형태다. 안티젠과 같이 빠른 결과가 나오는 자가 진단 키트가 아닌 PCR 검사 키트인데 예 약없이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키트를 받으면 키트에 기재된 절차 대로 온라인을 통해 이메일 포함 개인 정 보를 등록하고 코를 통해 샘플을 채취 후, 검사 키트를 받았던 장소에 다시 제출해 야하면, 48시간 내 검사 결과를 받을 수 있 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코로 나19 오미크론 변이 예방을 위한 백신 개 발에 속도를 내 조만간 출시를 앞두고 있 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10일 CNBC 방송에 출연해 오미크론 변 이를 목표로 개발 중인 백신이 “3월에는 준비가 될 것”이라며 “현재 일부 수량 에 대한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뿐 아니라 유행 중 인 다른 변이 바이러스들도 예방할 수 있 게 만들 예정이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도 이날 CNBC 에 나와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된 백신 부 스터(추가접종)에 대한 임상시험을 곧 시 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용 백신이 별도로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어떤 식으로 사용 될지는 아직 불분명한 상황이다. 영국 보건안전청(HSA)의 최신 연구결과 에 따르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부스 터샷이 오미크론 변이의 유증상 감염에 대해 최대 75%의 예방효과를 보인 것으 로 나타났다.
미국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초창기에 임신을 미뤘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는 2020년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태어 난 아기가 예상치보다 6만명 더 적었다 는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워싱턴포 스트(WP)가 10일 보도했다. 이는 2020년 초 임신이 줄었다는 것과 일치하는 결과 라는 설명이다. 미국에선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왔고, 이후 확산세가 가팔라 지자 그해 3월 13일 국가비상사태가 선포 됐다. 이후 백신 접종 확대로 코로나19 상 황이 어느 정도 안정될 때까지 미국은 경 제 봉쇄로 인한 실업률 급등과 마이너스 경제 성장을 겪고 화상 수업, 재택 근무 등 비정상적인 생활을 했다. 분석 대상 기간 실제와 예상 출생아 간 격차가 가장 큰 달 은 2021년 1월로, 역산하면 이 아기들이 수정됐을 시기는 2020년 4월이다. 미국 이 코로나19 확산의 가장 큰 충격을 받아
대량 해고가 발생하는 등 대혼란을 겪 던 때와 일치 한다. 하지만 떨 어진 출산율 은 2021년 2 월에는 예상치 수준으로 반등했다. 이 보고서에 데이터가 제시된 마지막 달 인 2021년 6월의 경우 출산율이 급등했는 데, 이는 9개월 전인 2020년 9월에는 사 람들이 좀더 낙관적으로 느끼고 있었음 을 시사하는 것이다. 보고서는 2020년 9 월은 4월에 14.5%까지 급등한 실업률이 7.8%로 낮아지고, 하루 감염자와 사망자 수도 감소하던 상황이라고 전했다. 미국민에 대한 현금 지급, 실업보험 혜 택과 자녀 세액공제 확대 등 정부가 천문 학적인 재원을 투입해 각종 경기부양 정 책을 편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유나이티드항공 직원 3천명 코로나19 감염 항공사 유나이티드 소속 직원 3천 명이 코로나에 감염돼 또 비행 차질을 예고했 다. 워싱턴포스트(WP)는 11일 유나이티 드 항공이 직원 3천여 명 확진 사태로 여 객기 운항 일정을 한시적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스콧 커비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 에게 보낸 메모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 으로 연말·연초 연휴 시즌 영업 부담이 커졌고 고객의 혼란을 초래했다"며 "고객 을 돌볼 인력과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단
기 비행 일정을 감축한다"고 밝혔다. WP는 유나이티드 항공 직원의 무더기 확진은 오미크론 변이가 일터에서 빠르 게 퍼지고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 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보 도했다. 앞서 제트블루 항공은 승무원 확진 사례 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13일까지 전체 운 항 일정의 10%에 해당하는 1천280편 비 행 일정을 취소했고 알래스카 항공도 비 행 일정 단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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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면책특권 기댄 트럼프, 민사 책임 피할까
1년 전 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 난입 사 태의 책임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에게 물으려는 민사 소송이 법리적 난제에 부딪혔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 워싱턴 DC 연방 지방법원에서 전날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민사소송에서 담당 판사 가 "이번 사건은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고 보도했다. 아미트 메타 판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게 연방의회 난입 사태에 대한 손해배상 을 청구한 이번 소송에 대해 "중요한 헌법 적인 문제들 때문에 고심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미국 헌법에서 대통령은 퇴 임하고 나면 형사 재판의 피고인이 될 수 있지만, 민사 재판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 는 것이다. 메타 판사는 대법원이 민사에 대해선 전 직 대통령에게 형사보다 훨씬 폭넓은 면책
특권을 인정한다고 지적했다. 그가 언급한 대법원판결은 '닉슨 vs 피 제럴드' 사건으로 보인다. 이 소송은 미 공군 소속이었던 민간인이 의회에서 조 직에 불리한 증언을 했다는 이유로 보 복성 해고를 당했다면서 당시 군 통수 권자였던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을 상 대로 제기했던 것이다. 이에 대해 대법 원은 업무상 결정으로 인한 피해에 대 해 대통령은 완전한 면책특권을 지닌 다고 판결했다. 실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도 문제가 된 의회 난입 사태 직전 연설은 대통령의 공식 업무였다는 주장을 펴 고 있다. 그러나 메타 판사는 면책특권에 대한 법적인 문제와는 별개로 트럼프 전 대 통령의 연설에 대해 의문을 표시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의회 난입 사 건이 발생한 뒤에도 2시간 가까이 자제 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내지 않았다면서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자신의 메시지가 오해돼 폭력을 유발할 경우 즉각 반응을 보이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January 13, 2022 l Weekly Focus
뉴욕 아파트 화재 사망자 17명 … 문 안닫혀 큰 피해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의 아파트 화재 사망 자가 19명이 아닌 17명이라고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10일 밝혔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애덤스 시 장은 전날 아파트 화재로 숨진 주민이 모두 17명이며 이 중 8명이 어린이라고 말했다. 전날 화재 직후 어린이 9명을 포함해 모두 19명이 숨졌다는 발표에서 사망자 수가 2 명 줄어든 것이다. 뉴욕시 소방국은 일부 사망자가 중복 집계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애덤스 시장은 다 수의 중상자를 거론하며 "희생자 수가 늘어 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13명 이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0년 87명이 숨진 브롱크스의 해 피랜드 나이트클럽 방화 이후 30여 년 만에 뉴욕시 최악의 화재로 기록된 이번 화재는 3층의 한 아파트 침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집에 사는 주민들이 고장 난 전기난로 를 며칠 동안 쉼 없이 틀어놨다가 화재가 발 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특히 해당 가구 주민들이 대피한 뒤에도 계속 문이 열려있던 바람에 연기가 빠르게
건물 전체로 번져 인명 피해가 커졌다고 시 당국은 지적했다. 뉴욕시에서는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든 아파트 문에 자동 닫힘 기능을 추가 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해당 가구의 현관문에서는 이 기능이 고장 난 것으로 조사됐다. 애덤스 시장은 ABC방송에 출연해 "열린 문 때문에 연기가 건물을 가득 채울 수 있 었다"며 "이 문에 유지보수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 문제도 조사 대상"이라 고 말했다. 그는 "이번 화재는 뉴욕의 모든 빌딩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며 안전 관리 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애덤스 시장 과 통화하고 화재 참사와 관련해 연방정 부 차원에서 필요한 모든 도움을 주겠다 고 약속했다.
미국 최고의 직업은 프로그래밍 언어 개발자 9일 직업 전문 업체 글래스도어에 따르 면 자바 개발자는 ‘미국에서 가장 좋은 직업 50개’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연봉뿐만 아니라 근무환경, 직업 만족도 등을 다양하게 평가해 산출됐다. 자바는 컴퓨터는 물론이고 모바일 애플 리케이션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데 관 련 기술을 전공한 종사자들은 주로 스타 트업에서 근무를 시작해 빅테크 기업으
로 직장을 옮길 수 있다. 글래스도어에 따 르면 지난해 자바 개발자의 평균 연봉은 9만 3,000달러로 막 업무를 시작한 종사 자도 6만 9,000달러의 초봉을 받을 수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급여만 높은 것이 아니다. 자바 개발자의 장점은 다니고 있는 회사를 그 만둬도 이직을 하기 쉬운 것도 있다. 글 래스도어에 따르면 현재 미국 노동시장
에서 자바 개발자에 대한 채용 공고는 약 1만 100건으로 직종 중 가장 많은 수준 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전자상거래는 물론이고 비대면 업무도 활성화 되면서 IT 시장이 커졌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자바 개발자들을 찾는 기업들은 많아졌 고 해당 직군의 몸값이 올라가고 이직도 활발해졌다. 자바 개발자 외에도 IT 관련 업종이 유
망 직종으로 꼽혔다. 글래스도어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좋 은 직업 2위는 데이터 과학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업 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데이터 과학 자는 IT 기업은 물론이고 유통, 제조 등 데이터가 발생하고 쌓이는 모든 산업군 에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가 밝다 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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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영주권자에게 투표권 80만명 혜택 전망 뉴욕시에 거주 하는 외국인은 미국 시민권자가 아니더라도 영주 권 등 합법 체류 자격이 있다면 투표를 할 수 있게 된다. 뉴 욕타임스(NYT)는 10일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이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의회 조례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천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뉴욕 시의회는 지난달 영주권자와 청소년 추방유예(DACA) 제도로 미국에 거주하는 불법 이민자의 자녀들에게 투표 권을 주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뉴욕에서는 시의회가 가결한 조례가 확 정되려면 시장의 동의가 필요하다. 애덤스 시장이 찬성 입장을 천명함에 따 라 앞으로 뉴욕시에서 시행되는 각종 지 방선거에선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외국인 들도 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 미국 내에서 영주권을 지닌 외국인에게 투표권을 주는 사례는 뉴욕이 최초는 아 니다. 버몬트와 메릴랜드주(州)에서도 비 슷한 법안이나 조례가 채택됐다. 그러나 뉴욕은 880만 명이 거주하는 대도시인 만 큼 정치적인 의미가 남다르다는 설명이 다. 특히 NYT는 텍사스 등 일부 지역에서 부재자투표에 대한 규제를 신설하는 등 투표권을 제한하는 분위기가 확산한 상 황에서 뉴욕시가 정반대 움직임을 보인 것을 주목하기도 했다. 뉴욕 시의회에 따 르면 조례에 따라 2023년 1월부터 80만8 천 명의 외국인이 투표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들은 시의회와 구청장 선거뿐 아니라 예 비선거에도 참여할 수 있다.
미국뉴스 l US News
January 13, 2022 l Weekly Focus
몽당연필
◎ 주택가 화마에 어린이 7명 등 13명 사망 필라델피아의 주택가에서 불이 나 어린 이 7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이 숨졌다고 뉴 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 했다. 필라델피아 소방국은 이날 새벽 페 어몬트 지역에 있는 3층짜리 듀플렉스 2 층에서 큰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오전 6 시40분께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웃 주민들은 타는 냄새가 나고 커다란 비명이 울려 잠에서 깬 뒤 이 건물 2층 창문에서 화 염이 번지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현지 매체 들에 전했다. 소방관들은 50분 만에 화재 를 진압했으나, 이미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뒤였다. 8명은 화재 현장에서 탈출 하는 데 성공했지만, 사망한 13명 외에 어 른 1명과 어린이 1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 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불은 근래 필 라델피아에서 가장 큰 인명피해를 낸 화재 참사 중 하나라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구 체적인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머피 차장은 덧붙였다. 어린아이 들이 다수 희생된 이번 화재에 지역사회는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 증오폭행 피해 아시안 8개월만에 끝내 숨져 지난해 4월 뉴욕에서 아시안 증오범죄 폭행 피해를 입은 남성이 8개월만에 끝내 숨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4월23일 뉴 욕 이스트 할렘 길거리에서 괴한으로무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피해자 야오 판 마(61) 가 중태를 입고 병원에 입원한 지 8개월 만 인 지난해 12월31일 사망했다. 마는 사건 당일 오후 8시20분께 뉴욕 이스트 할렘 길 거리에서 깡통과 공병을 줍다 괴한으로부 터 공격을 당했다. 괴한은 쓰러진 피해자
의 머리를 발로 짓밟았고 내리 찍었다. 괴 한은 피해자가 의식을 잃은 후에도 무자 비한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 마씨는 인근 을 지나던 버스 운전자의 신고로 긴급 병 원으로 후송됐으나 뇌출혈, 안면 골절 등 중태를 입고, 치료를 받다 8개월 만에 끝내 숨졌다. 희생자는 뉴욕으로 이주한 중국계 이민자로 코로나19 사태로 실직돼 길거리 에서 깡통과 공병을 주워 팔다 증오범죄 폭행을 당해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 조깅 흑인 사살 백인 3명 종신형 선고 조지아주에서 조깅하던 흑인 청년을 쫓 아가 총으로 살해한 백인 남성 3명에게 무 기징역이 선고됐다. 조지아주 글린 카운티 법원은 지난 7일 그레고리 맥마이클(66)과 아들 트래비스(35), 이웃 윌리엄 브라이언 (52)에게 살인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 고했다. 맥마이클 부자에게는 가석방 없 는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이들은 2020년 2 월 조지아주 브런즈윅 근처 서틸라 쇼어스 지역에서 뛰어가던 25세 흑인 청년 아머리 아버리를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유죄 평결을 받았다. 이들은 동네에 서 발생한 잇단 절도 사건에 아버리가 연 루된 것으로 의심하고 트럭으로 5분간 추 격했으며 총은 트래비스가 쐈다. 아버리는 조깅을 하던 중으로 파악됐으며 범죄에 연 루됐다는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 드라이브 스루서 총격 LA 타코벨 직원 사망 사우스 LA의 한 패스트푸드 점에서 총격 사건으로 매장 직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 생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1시쯤 사우스LA 센추리와 아발 론 불러바드 교차로에 위치한 타코 벨 매
장 드라이브 스루 이용 차량 탑승자가 총 격을 가해 매장 직원 1명이 숨졌다. 매장 직 원은 사건 발생 당시 드라이브 스루를 이 용하던 용의자와 말다툼을 벌이던 끝에 몸 통에 총을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범인 은 반자동 권총을 사용했다. 경찰은 20세 ~25세로 보이는 남성 용의자 2명을 수색 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코 벨 측은 성명을 통해 “충격적인 비극”이라면서 “유가 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고 전했다. ◎ 추락한 경비행기에 열차 덮쳐 10분간 두번 죽음 피한 조종사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 스(LA)의 한 공항에서 지난 10일 남성 조종 사가 몰고 가던 경비행기가 이륙 직후 엔진 문제를 일으켜 땅으로 곤두박질쳤다. 유일 한 승객이었던 조종사는 추락 직후 가까스 로 살아남았다. 그는 의식을 잃지 않았지만 피투성이가 된 채 조종석에 끼였다. 하지만 순식간에 죽음의 위기가 또 찾아왔다. 하필 비행기가 추락한 곳이 통근 열차 선로였기 때문이다. 멀리서 달려오던 열차가 속도를 멈추지 못한 채 그대로 비행기 잔해를 덮쳤 다. 현장에 출동한 LA 경찰관들은 눈앞에 서 열차가 경적을 울리며 달려오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비행기를 향해 뛰 어들었다. 이들이 '고, 고, 고'(Go G0 Go)라 고 외치며 종잇장처럼 구겨진 조종석에서 가까스로 조종사를 끌어냈고, 그 직후 비행 기는 맹렬하게 달려오던 열차에 치여 산산 조각이 난 채 날아가 버렸다. 조종사가 구 조된 뒤 열차가 비행기를 덮치기까지는 몇 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AP는 전했다. 경 찰은신고를받고즉각모든열차운행중단 을 요청했으나 불발됐다고 설명했다. 조종 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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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결근’늘어 한인 업주들 일손부족 호소
한국계 여성 예술가 차학경 사망 40년만에 재조명
인력난으로 임시 휴업도 고려
뉴욕타임스…간과된 인물들 삶 소개
까지 잠시 문을 닫거나 투고 온리 (ToGo Only)로 전환도 고려하고 있 다”고 덧붙였다. 한인은행들도 그나마 많지 않은 텔러 중에 확진자나 병가신청자가 나올까 우려하는 눈치다. 한 관계자 는 “텔러 수가 많지 않은데 한 지 점에서 몇명이 동시에 코로나19 관 련 병가신청자가 나오면 지점 운영 에 차질이 생긴다”며 “지점 방역 강화는 물론 직원 중에서 감기 기운 만 있어도 출근하지 말고 바로 쉬도 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오미크론의 경우 감기와 유 사하거나 아예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 서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감 염 여부를 알 수 없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 수요 폭증으로 예약 검사에도 수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결 과 통보도 이전보다 훨씬 더 지연되면서 불편함도 커지고 있다. 음성이나 양성 판 정을 받는 데 원래 예정보다 더 오랜 시간 이 걸리면서 출근이 하루이틀 늦어지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런 상황은 민간 부 문뿐만 아니라 공공 부문도 마찬가지다. 최근 LA지역의 경관, 소방관, 응급 요원 등 1000명 이상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 고 격리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LA, 샌타 애나, 리버사이드 지역의 연방 법원들은 배심원 재판을 최소 3주간 하지 않기로 했다. 대면 서비스를 중단한 로컬 정부 들도 있다. 한편, 한 스몰비즈니스 업주 는 “현 상황이 마치 자택 대피령과 경 제봉쇄령이 내려졌던 2020년과 같다” 며 사태가 더 악화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가 파른 확산세로 출근하지 못하는 종업원 이 늘면서 그렇지않아도 인력난에 어려 움을 겪고 있는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종업원 채용은 쉽지 않고 임금 부담도 커졌는데 오미크론 탓에 쉬거나 그만두 는 인력까지 늘어나면서 일손 부족 상황 이 더욱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높은 물가에다 공급망 혼란으로 재료비가 급증하고 인건비도 오른 상황 에서 부족한 인력마저 빠져 나가면서 스 몰비즈니스의 경우에는 오미크론까지 감당할 여력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한 식당 업주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백신 접종 여부 확인, 소독 및 청소 강화 등으로 일손은 더 필요한 상황인데 오미 크론으로 종업원이 나오지 못하면서 음 식이 늦게 나오고 고객 호출에도 적절하 게 응대하지 못하니 서비스 불만도 점점 커져서 가게 평판도 나빠졌다”고 호소 했다. 이어 그는 “차라리 잠잠해질 때
31세의 나이로 세 상을 뜬 한국계 여성 예술가의 삶이 40년 만에 재조명됐다. 뉴욕타임스(NYT) 는 10일 ‘간과된 인물들’이라는 시 리즈의 일환으로 현 재 국제 예술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 는 차학경의 부고 기 사를 게재했다. 한국계 여성 예술가 차학경과 사망 직전 출판된 <딕테>. 이 시리즈는 NYT 가 창간된 1851년 이후 활동한 사람들 미니즘 및 아시아계 연구와 관련한 수 가운데 사망 당시 적절하게 평가를 받 업의 교재로 채택하고 있다. 지 못한 인물들의 삶을 다시 소개한다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UC버클리)에 는 취지로 이어지고 있다. 서 학위를 딴 뒤 프랑스에서 영화 제작 유관순 열사와 위안부 피해자인 김학 과 이론을 공부한 차학경은 퍼포먼스 순 할머니의 부고도 이 시리즈를 통해 외에도 사진과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독자들에게 알려졌다. 서 작품을 남겼다. NYT는 1982년 연쇄살인범에게 목숨 차학경은 대표작인 딕테가 출판되고 2 을 잃은 차학경의 예술세계가 미국의 개월만인 1982년 11월 뉴욕의 한 건물 아시아계 작가와 학자들을 넘어 현대 주차장에서 경비원에게 성폭행당한 뒤 문학계와 개념미술계에서 높은 평가를 목숨을 잃었다.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 발생 5년 후에 유죄판결을 받은 1951년 부산 태생으로 11세 때 가족과 경비원은 연쇄살인범으로 밝혀졌고, 현 함께 미국으로 이민 온 차학경의 대표 재 수감 중이다. 작으로는 사망 직전 출판된 ‘딕테’가 국제 예술계도 시간이 지날수록 차학 꼽힌다. 경의 작품세계에 주목하고 있다. 차학경은 이 책에서 사진과 글을 통해 미국의 대표적인 미술관 중 하나인 뉴 유관순과 잔 다르크, 만주 태생인 본인 욕 휘트니 미술관이 지나 1993년 차학 의 어머니와 가족들의 삶을 복잡하게 경의 회고전을 개최했고, 스페인 바르 교차시키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셀로나의 안토니 타피에스 미술관 등에 모든 독자가 차학경의 전위적인 작품 서도 특별전이 열렸다. 세계를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 또한 대표작 딕테는 1982년 첫 출판에 지만, 최근 많은 미국 대학은 이 책을 페 이어 1995년과 2001년에 재출판됐다.
한인 시민권 취득자 10년래 최저 … 출신국가별 12위
미국 시민권을 신규 취득한 한인 이민 자수가 10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국토안보부(DHS)가 지난 6일 발
표한 ‘2020회계연도 신규 시민권 취 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미 전 국에서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 이민자수 는 1만1,35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0.3% 줄어든 것 으로 지난 2010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이다. 한인들의 시민권 취득 추이를 연도별 로 보면 지난 2008년 2만2,759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나 이후 급감세 를 보이면서 2010년에는 1만1,170명까 지 떨어졌다가 2011년 1만2,664명으로 반등한 뒤 2012년 1만3,790명, 2013년 1만5,786명, 2014년 1만3,587명으로 증
감을 반복했다. 2015년부터는 1만4,000명대를 이어 가다 2018년 1만6,031명, 2019년 1만 6,298명까지 큰 폭으로 증가한 후 또다 시 지난해 급격한 감소세를 나타낸 것 이다. 이민 전문가들은 지난해 초 불어 닥친 코로나19 사태 여파가 한인 시민권 취 득자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 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주별 한인 취득자 현황을 보면 뉴욕과 뉴저지에서 각각 807명, 608명 이 시민권을 받아 전체 한인 취득자의 12.4%를 차지했다. 가장 많이 취득한
주는 캘리포니아로 3,176명이었으며, 조지아가 991명, 텍사스 834명, 메릴랜 드 575명, 버지니아 551명 등이었다. 출신 국가별로는 한국 출신의 시민권 취득 건수 순위는 12번째였다. 멕시코 가 8만4,081명으로 최다였고, 인도 4 만8,109명, 필리핀 3만3,417명, 쿠바 3 만1,369명, 중국 2만6,110명, 베트남 2 만2,705명, 도미니카공화국 1만8,675 명, 자메이카 1만3,465명, 콜롬비아 1만 2,768명, 엘살바도르 1만2,606명, 이라 크 1만2,321명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북한 출신으로 시민권을 취득한 귀화자 는 1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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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3, 2022 l Weekly Focus
거리두기 조정 14일 발표…점진적 완화 가능성
10년 만에 최고 물가상승률로 드러난 공적연금
한국정부, 오미크론 변수에 신중히 검토
국민연금·기초연금·공무원연금 2.5% 인상
한국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감소하는 등 방역 지표가 호전됐지만, 오 미크론 변이 확산이라는 변수가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신중히 검토 해 14일 발표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열린 방역의료분과 회의에서 는 최근 방역 상황이 개선된다고 해도 매 우 점진적인 수준의 완화 조치만 가능하다 는 의견이 주를 이뤘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가 시간문제 로 다가온 만큼, 지난해 11월 초 시행했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수준까지 섣 부르게 방역조치를 완화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앞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서는 유흥 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시간 제한이 사라지고, 수도권에서는 10 명·비수도권은 12명까지 사적모임이 가 능했다. 그러나 이후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작년 12월 18일부터 사적모임 허용 인원 이 4명으로 줄었고, 식당·카페, 실내체육 시설 등의 영업시간도 오후 9시까지로 다 시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 이후 적용될 거리두기 조정안으로는 앞선 일상
회복 1단계보다는 강화하되, 현행 조치보 다는 완화된 ‘6∼8인 사적모임’, ‘밤 12시까지 다중이용시설 영업 허용’ 등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중대본은 더욱이 거리두기·방역패스 조치에 대해 거세게 반발하는 자영업자의 의견도 반영하겠다고 밝혀 추후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에서 이뤄질 논의가 주목된다. 정부는 최종적으로 전문가와 각계 의견 을 수렴해 오는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 부(중대본) 회의에서 거리두기 조정 여부 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3천387.0명)는 1주 전(4천119.7명)보다 줄었고, 1천명대를 유 지하던 위중증 환자 수도 이날 780명으로 감소하는 등 유행이 잦아든 상황을 고려하 면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 가 있다. 하지만 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인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는 것이 문제다. 방역당국은 이달 말 오미크론 변 이가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그 여파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는 등 방역 지표가 다시 악화할 수 있기 때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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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법 51조와 공무원연금법 35조 에는 ‘전년도의 전국소비자 물가 변동 률에 해당하는 금액을 더하거나 뺀다’고 돼 있다. 사학연금은 공무원연금법을 따른 다. 기초연금법 5조에는 ‘전년도의 전국 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해 매년 고시한 다’고 돼 있다. 물가가 떨어지는 일은 거 의 없는 만큼 공적연금액은 매년 올라간 다. 그래서 공적연금 수급자는 물가 인상 으로 화폐가치가 떨어져 실질 연금액이 하 락하는 것을 피할 수 있고 적정수준의 급 여를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다. 민간연금 상품은 물가 변동을 반영하지 않고 약정금액만 지급 하기 때문에 물가 상승에 따라 실질 가치 는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작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 만에 최 고치로 뛰어오르면서 오래간만에 공적연 금이 진가를 발휘했다. 2021년 물가 상승 률은 2.5%를 기록했는데, 2011년(4.0%) 이후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공무원연금, 사학 연금, 군인연금 등 공적연금액은 올해 일 제히 2.5% 오른다. 이렇게 오른 연금액은 이달 25일 지급
하는 1월분부터 시작해 12월분까지 적용 된다. 그간 물가는 2013년 1.3%, 2014년 1.3%, 2015년 0.7%, 2016년 1.0%, 2017 년 1.9%, 2018년 1.5%, 2019년 0.4%, 2020년 0.5% 등으로 0∼1%대에 머물렀 다. 이 때문에 물가 상승을 반영한 공적연 금액은 그다지 오르지 않았다. 국민연금은 1998년 7.5% 올린 게 가장 높은 상승률이었다. 지난해 8월 기준으로 기존 국민연금( 노령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금액은 55 만2천708원이었는데, 올해 1월부터 월평균 1만3천817원(55만2천708원 ×2.5%)이 오른다. 최고액 수급자(월 236만7천710원)의 경우 월 5만9천192 원이 인상된다. 10년 이상∼20년 미만 가입한 수급자의 평균 연금액은 월 177만1천470원에서 평 균 4만4천286원이 올라 월 181만5천756 원이 된다. 부양가족이 있으면 추가로 지 급하는 부양가족 연금액도 작년 물가 변 동률(2.5%)을 고려해 연간 기준으로 배우 자는 6천576원이 오른 26만9천636원, 자 녀·부모는 4천383원이 오른 17만9천713 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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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3, 2022 l Weekly Focus
대장동 사업자들,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이재명 27.7% 안철수 20.2% 윤석열 16.2%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방침 따른 것"
2030 대선주자 지지율 … 한국리서치 조사
(왼쪽부터) 유동규 - 김만배 - 남욱 - 정민용.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으로 기소 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 장,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 정민용 변호사 등이 10일 첫 재판에서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양철 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정 영학 회계사를 제외한 유 전 본부장과 김 씨 등 4명은 모두 검찰 공소사실의 핵심인 배임 혐의를 조목조목 반박하며 대장동 사업이 정당했다고 주장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이재명 성남시장이 안 정적 사업을 위해 지시했던 방침에 따랐 던 것"이라며 "'7개 독소조항'이라는 것도 대장동 개발사업의 기본구조로, 당시 정 책 방향에 따라 성남시의 지시·방침을 반영한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 조항들이 대장동 사업 공모지 침서가 작성되던 2015년 1∼2월께 정 회 계사가 정 변호사에게 공사 이익을 축소 하고 민간사업자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 는 필수조항의 삽입을 요청하면서 만들어 졌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는 건설사업자의 사업 신청 자격 배제, 공사 추가이익 분배 요구 불가 조항 등이 포함돼있다.
남 변호사와 유 전 본부장, 정 변호사도 공모 사실이 없고 배임이 성립하지 않는 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이들은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재판부의 물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 실체적 진실이 밝혀졌으면 한다"고 말했 다. 가장 최근 기소된 정 변호사 측은 "피고 인이 어떻게 4인방과 공모했는지 특정돼 있지 않고, 공모지침서는 공사 이익을 위 해 작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변호사도 "대장동은 제게 대단히 자랑 스러운 업적 중 하나였다"며 "변질해 사회 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대단히 슬프고 공 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고 말했다. 남 변호사 측은 "공모지침서 등은 피고인 이 당시 구속된 상황에서 체결돼 전혀 관 여한 바가 없다"며 다른 피고인들에게 책 임을 돌렸다. 남 변호사는 2015년 대장동 개발 비리 사업 수사 당시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바 있다. 검찰 수사에 동력이 된 녹취록을 제출한 정 회계사만 "공소사실에 대해 실질적으로 다 인정하고, 물의를 일으켜 너무 죄송하 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정 회계사가 언론 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재판부는 이달 17일 대장동 개발사업 실 무를 맡았던 한모 공사 개발사업 2팀장을 증인으로 불러 심리를 이어간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김씨 등과 공모해 화천대유 측에 최소 651억원가량의 택지 개발 배당 이익과 최소 1천176억원에 달 하는 이익을 몰아주고 그만큼 성남도시개 발공사에 손해를 입혔다고 보고 이들을 재판에 넘겼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030을 대 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다른 주요 경쟁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11일 나왔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9 일 전국 만 18∼39세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 이 후보의 지지 율은 27.7%를 기록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0.2%,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16.2%,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5.5%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를 지난 달 20∼22일 결과와 비 교하면, 안 후보는 11.6%포인트 상승한 반면 윤 후보는 7.8%포인트 하락했다. 이 후보는 1.7%포인트 올랐다.
(왼쪽부터) 이재명 - 윤석열 - 심상정 - 안철수. 대선 후보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인' 에 대한 질문에는 가장 많은 41.1%가 정 책·공약을 선택했다. 능력(29.6%), 도덕 성(16.8%), 소속 정당(7.6%) 등의 순이었다. '청년층이 겪는 문제 중 가장 시급하게 해 결돼야 할 문제'로는 주거(37.2%), 일자리 (34.6%), 결혼·출산·육아(15.4%) 등이 꼽혔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 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토부,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조사 착수 국토교통부는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 정동 아파트 신축 공사 중에 발생한 외벽 붕괴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국토부는 이날 사고 현장에 국토부 기술 정책과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관, 국토안전관리원 등 전문가를 급파해 현 장을 수습하고, 사고 경위·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명확한 사고 원 인을 규명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 된 '중앙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발생 한 사고는 주요 구조부의 붕괴에 해당하 는 중대 건설 사고로, 위원회 구성이 가능 하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 날 사고가 공동주택 시공 시 설치하는 '갱 폼'(Gangform)이 무너지면서 외벽이 붕괴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현재까지 3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3명 이 구조됐다. 사고가 난 화정현대아이파크는 지하 4층 ∼지상 39층, 7개 동, 847가구 규모로, 총 공사 금액은 1천237억원에 달한다. 공사 예정 기간은 2019년 6월부터 올해 11월까 지 42개월간이다. 이 현장의 시공사는 지 난해 6월 재개발을 위한 철거 작업 중 건 물 붕괴 참사가 일어난 학동4구역 시공사 인 현대산업개발이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국회가 7개월여 전에 발생한 이른바 '학동 참사'를 방지하기 위 한 건축물 관리법 개정안을 가결한 날이 다. 같은 날 붕괴 사고로 법률안 취지가 무 색하게 됐다.
덴버 예닮장로교회
YEDALM PRESBYTERIAN CHURCH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는 공동체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공동체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그리스도인 공동체
예닮 장로교회 www.ydkoreanchurch.org
예배 시간
주일예배(한/영) 1부 - 10:15am 2부 - 11am
금요기도회 - 6:30pm
주일학교 - 11am
새벽예배(화-토) - 6am
Tel. 303-364-1621 , 503-927-9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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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전두환 사자 명예훼손
January 13, 2022 l Weekly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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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재판 '공소기각' 결정 법원이 사망 한 전직 대통 령 전두환 씨 의 5·18 형 사 재판에 대 해 공소기각 결정을 내렸다. 전씨가 사망 한 지 48일 만이다. 재판부는 형사소송법 328조 제1항 제2호 '피고인이 사망하거나 피고인인 법인이 존 속하지 않게 됐을 때 공소를 기각해야 한 다', 363조 제1항 '328조 제1항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는 때에는 항소법원은 결정으로 공소를 기각해야 한다'는 규정을 근거로 들 었다. 전씨 측은 형사 재판을 계속 진행할 수 있게 해달라는 취지의 의견서를 재판부 에 제출하기도 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의 사망 확인 서류를 접수한 뒤 관련 법령에 따라 공소를 기각한 것으로 보인다. 전씨는 2017년 펴낸 자신의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 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가리켜 '신부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 난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020년 11월 30일 1심에서 징역 8개 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검찰 과 피고인 양측 모두 항소하면서 지난해 5 월부터 항소심이 진행 중이었다. 전씨의 회고록과 관련한 민사 소송은 소 송 당사자 승계 등을 통해 재판을 이어가 고 있다. 5·18 4개 단체와 고(故) 조비오 신부의 유족 조영대 신부가 전씨와 아들 전재국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고 1 심에서 일부 승소한 후 항소심이 진행 중 이다. 아들 전재국 씨에 대한 소송은 그대 로 유지된다.
◎ 갯바위서 낚시하던 70대 2명 바다에 추락, 의식 불명 10일 오전 11시 10분께 경북 영덕군 영해 면 사진2리항 갯바위 인근에서 낚시 중이 던 A(73)씨와 B(71)씨가 바다에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진해양경찰서는 연 안구조정과 해경구조대 등을 동원해 20여 분 만에 이들을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 했다. 이들은 구조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 였다. 갯바위 주변에는 모자, 옷, 낚싯대 2 대 등이 발견됐다. 해경은 신고자와 목격 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실종반려견 찾아준다"며 돈만 챙겨 30명 울린 '강아지 탐정' 실종 반려견을 찾아준다며 피해자들 을 속여 4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20대 남성이 잠적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인천 중부경찰 서는 사기 혐의로 조사 중인 20대 남성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피해자 30명가량으로부터 4천만원을 받아 가 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인터넷에 올라온 반려견 실종 글 등을 통해 피해 자들에게 연락한 뒤 자신을 '강아지 탐 정'이라고 칭하며 2개월 이내에 강아지 를 찾아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 다. A씨는 이후 강아지를 찾지 못하면 돈을 모두 환불해주겠다며 계약금 명목 의 현금을 입금받고는 그대로 연락을 끊었다. 지난해 말 피해자들로부터 고소 장을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조사를 거 쳐 A씨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그 는 지난달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했다. 조 사 결과 A씨는 탐정 업무와 전혀 관련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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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일을 해왔으며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 으로 알려졌다. 그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 린 성공 사례들은 본인이 직접 작성한 것 으로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구인장으 로 A씨의 신병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 "9시에 나가달라"는 노래방 사장에 유리컵 던진 40대 검거 방역수칙에 따라 오후 9시에 영업을 마 치려 한 노래방 사장에게 유리컵을 던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40대 남 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8시 38분께 강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9시에 영업이 종료되니 그 전까지 나가달라'는 취지로 말한 사장에 게 유리컵을 던져 머리를 맞춘 혐의를 받 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당시 만취 상 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친 뒤 귀가시켰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사업가한테서 '짝퉁 골프채' 받은 부장판사 기소 사업가로부터 이른바 '짝퉁' 골프채를 받 은 의혹으로 지난해 대법원의 징계를 받 은 부장판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11일 법 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최근 알선뇌물 수수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 앙지법 소속 A 부장판사를 기소했다. 검찰 은 또 A 부장판사에게 금품을 건넨 사업가 B씨를 뇌물공여 등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 겼다. 이 사건은 인천지법 형사12부(김상 우 부장판사)에 배당됐으며 첫 재판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A 부장판사는 과거 부터 알고 지낸 B씨로부터 골프채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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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대법원 법관징계 위원회는 지난해 6월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과 징계부가금 100여만원 처분을 했다. 당 시 징계부가금은 A 부장판사가 받은 골프 채의 감정평가액인 50만원을 기준으로 책 정됐다. 법관징계법에 따르면 법관징계위 는 향응을 받아 얻은 재산상 이익의 5배 범 위에서 징계부가금을 책정할 수 있다. 애 초 A 부장판사가 받은 골프채는 수천만원 대에 달하는 고가로 알려졌지만 감정 결과 '가짜'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위 공직자범죄수사처로부터 고발 사건을 넘 겨받은 검찰은 지난해 8월 대법원 법원행 정처를 압수수색하고 징계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해 수사했다. ◎ 클럽서 20대 여성 귀 잘린 채 피흘리며 발견…경찰 내사 주말 낮에 강남구의 한 클럽을 이용한 20 대 여성이 귀가 잘린 사실을 파악하고 경 찰이 입건 전 수사(내사)에 들어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 일 낮에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클럽에 있던 여성이 귀가 잘렸다는 신고를 전날 접수해 조사 중이다. 여성은 지난 9일 낮 해당 클럽에서 만취한 상태로 클럽 관계자 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클럽 관계자는 여 성이 피를 흘리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를 했으나, 당시 여성이 치료를 거부해 응급 처치만 받고 귀가했다. 이튿날 오전 4시께 여성은 상처가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응급 실에 찾아가 치료를 받았으며 동시에 경찰 에도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술 에 깨보니 귀가 잘려 있었으며 어떤 경위 로 잘린 것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 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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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뉴스 | World News
올해 세계성장률 4.1% 전망 … "둔화 속 인플레 우려"
세계은행(WB)은 11일(현지시간) 올해 세 계경제가 4.1% 성장하며 성장세가 크게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WB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 전망 보고 서에서 작년 5.5%인 글로벌 성장률이 올 해 4.1%, 내년 3.2%로 현저하게 둔화할 것 이라고 예측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지난해 경제가 강력하게 반 등한 기저효과에다 전염병 대유행 기간 억눌린 수요가 폭발했던 효과가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 등에 따른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전염병 대유행 이 경제 활동을 계속 교란할 가능성이 있 다고 내다봤다. 또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거대 경제대국 의 눈에 띄는 둔화는 신흥국과 개발도상 국의 대외 수요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 했다. 개도국의 경우 정부가 필요한 활동 을 지원할 정책적 여력이 부족하면 새로 운 코로나19 발병, 지속적인 공급망 병목 현상, 물가 상승 압력, 금융 취약성 증대 등 으로 경착륙의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우 려했다.
국가군 별로 선진국의 성장률은 작년 5%에서 올해 3.8%, 내년 2.3%로 성장세 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흥국과 개도국은 작년 6.3%에서 올해 4.6%, 내년 4.1%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WB는 모든 선진국이 내년까지 전염병 대유행 이전과 비교해 생산력을 완전히 회복하겠지만, 취약한 다른 경제권의 경 우 이에 이르지 못하는 국가가 있을 정도 로 회복이 드뎌 선진국과 개도국 간 격차 를 키울 것으로 봤다. 지역별로는 한국과 중국 등이 포함된 동 아시아·태평양의 성장률을 올해 5.1%, 내년 5.2%로 예상했다. 그외 지역별로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 치는 유럽 및 중앙아시아가 3.0%, 2.9%, 남아시아가 7.6%, 6.0%,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가 2.6%, 2.7%, 중동 및 북아프리 카가 4.4%, 3.4%로 전망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지난해 5.6%에서 올 해 3.7%, 내년 2.6%로 둔화할 것으로 예 상됐다. 지난해 8.0% 성장한 중국은 올 해 5.1%, 내년 5.3%를 기록할 것으로 전 망됐다. WB는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이 각국의 통화정책을 제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선진국을 포함한 전 세계 물가 상승률은 2008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신흥국과 개도국은 2011년 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여 회복이 완료되기도 전에 물가 압력을 억제하기 위해 정책 지 원을 철회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독일, 연내 최저임금 1만6천여원으로 22% 인상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이끄는 새 정부 가 연내 최저임금을 9.82유로(1만3천328 원)에서 12유로(1만6천287원)로 22% 인 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후베르투스 하일(사진) 독일 노동장관은 dpa와의 인 터뷰에서 "숄츠 총리는 후보 시절 1년 내 최저임금을 12유로로 인상하겠다고 공약 했다"면서 "우리는 꼭 필요하기 때문에 연 내 최저임금을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독일언론들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독일의 최저임금은 지난 1월 1일부로 시간 당 22센트 인상돼 현재 시간당 9.82유로다. 앞서 지난해 12월 8일 새로 출범한 신호 등(사회민주당-빨강·자유민주당-노
랑·녹색당-초록) 연립정부는 연정 협약 에서 최저임금을 12유로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통상 독일의 최저임금은 사용자와 노동 조합 대표자들로 구성된 이른바 최저임 금위원회가 제시하는 기준에 따라 정해진 다. 특히 사용자 측은 최저임금을 법률을 통해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뚜렷하게 비 판적인 입장이다. 하일 장관은 "사용자협회는 국가가 개입 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숙제를 해야 한 다"면서 "지금 단체협약에 구속되는 종사 자는 전체의 48%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에 많은 이들이 과도한 저임금 부문에서 일을 하고 있고, 풀타임 으로 일하는 데도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단체협약의 적용을 받는 이들이 적어 저임금 비중이 특히 높 은 여성과 구동독지역 주민 등 수백만명 이 이익을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January 13, 2022 l Weekly Focus
이슬람권 6개국 외교장관 잇달아 중국 방문 중국이 새해초 아프리카에 이어 중동 및 이슬람권 국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 고 있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 변인은 왕이(王毅)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에 따라 터키와 이란 외 교장관이 각각 12일과 14일 중국을 방문 한다. 이에 앞서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 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오만, 바 레인 외무장관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 지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 중이다. GCC 4개국과의 소통은 뚜렷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중국-GCC 자유무역 협정(FTA) 협상에 돌파구를 만들지 관 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왕이 부장은 지 난 4∼9일 에리트레아, 케냐, 코모로 등 동아프리카 3개국과 남아시아의 몰디 브, 스리랑카 등 5개국을 순방하며 인도
양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 강화에 역점을 뒀다. 이같은 왕이 부장의 외교 행보는 인 도·태평양 전략에 따른 미국의 대 중국 포위망 구축에 맞서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에서 우군을 확보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 또 베이징 동계올 림픽 개막(2월4일)을 약 3주 앞두고 중국 을 잇달아 찾는 중동 국가 외교장관들에 게 '비공식 올림픽 사절'의 의미가 부여됐 을 것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추우면 반려동물 껴안으라" 조언한 영국 에너지 업체 영국에서 전기·가스요금 급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대형 에너지 회사가 추 우면 반려동물을 껴안으라고 조언했다가 사과했다. SSE 에너지가 최근 고객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겨울에 난방 안 하고 따뜻 하게 지내는 방법 10가지'라는 안내문에 반려동물 껴안기, 따뜻한 죽 먹기, 뜀뛰기 하기, 옷 껴입기, 요리 후에 오븐 문 열어두 기 등이 들어있다고 BBC와 더타임스 등 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들과 훌라후프 대회를 하거나,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해 생강을 먹으라는 조언 도 있었다. 고추는 먹으면 땀이 나므로 피 하라고 했다. SSE 에너지의 모회사인 영국 3대 에너지 업체 오보 에너지는 이 글을 웹사이트에 서 삭제하고 사과했다. 영국에선 에너지 요금이 급등하며 생활비 부담이 더욱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국제 연 료 도매가격 인상으로 에너지 요금이 4월 부터 5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말레이서 야생 호랑이에 원주민 참변 … 추적 끝에 사살 말레이시아에서 야생 호랑이가 시골 마 을에 내려와 원주민을 해치고 달아났다 가 사살되는 일이 벌어졌다. 10일 베리타 하리안 등에 따르면 이달 6일 오전 9시10 분께 클라탄주의 포스 비하이 시골 마을 주택 뒷마당에서 일하던 59세 남성이 호 랑이에 끌려갔다. 그 남성의 딸은 아버지가 휴대전화를 받지 않고, 뒷마당에서 혈흔이 발견되자 마을 사람들에게 "아빠가 호랑이에 끌려 간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마을 사람들은 혈흔을 따라 주변 정글 을 수색하다가 시신을 찾아냈다. 주변에 있던 호랑이는 마을 주민이 던 진 창에 맞은 뒤 그대로 달아났다. 곧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 신을 병원으로 옮기고, 야생동물보호부 (Perhilitan)에 협조를 요청했다. 야생동물보호부는 사냥꾼 등 12명을 현 장에 투입해 호랑이를 쫓도록 하고, 주민
들은 집 밖에 나오지 말라고 지시했다. 사 살된 호랑이는 생후 3년, 120㎏ 정도의 수컷 호랑이로, 얼굴에는 전날 창에 맞아 생긴 상처가 확인됐다. 오랑 아슬리는 본 래 정글 속에서 유목 생활을 했으나, 벌 목으로 숲이 점점 줄고 식수난을 겪으면 서 전통 생활을 이어가기 힘든 상황이다. 호랑이들 또한 서식지가 줄면서 먹이를 구하러 마을로 내려오는 등 오랑 아슬리 들과 영역 분쟁이 생기고 있다. 포스 비하이 지역 마을에는 작년 말 호 랑이 세 마리가 출몰해 야생동물보호부 가 덫을 설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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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탔다 … '깐부' 오영수, 한국 최초 남우조연상 수상
‘깐부 할아버지’의 연기력이 골든글로 브에서도 통했다. 넷플릭스 한국 제작 드 라마 ‘오징어게임’의 배우 오영수(78) 가 9일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스 호텔에 서 열린 美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 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넷플릭스를 통해 밝힌 수상 소감에 서 “이제 ‘세계 속의 우리’가 아니고 ‘우리 속의 세계’”라며 “우리 문화 의 향기를 안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이 안고, 세계의 여러분에게 감사드린 다.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말 했다. 한국 드라마에 출연한 한국 배우가 미 국 최고의 영화·방송 시상식 중 하나인 골든글로브에서 수상한 것은 역사상 최
초의 일이다. 한국 영화의 경우 ‘기생 충’(2020), ‘미나리’(2021)가 외국어 영화상을 받은 바 있다. 오영수는 올해 세 번째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에 도전한 ‘석세션’의 키에라 컬킨, 또 ‘더 모닝 쇼’의 빌리 크루덥, 마크 듀플라스, ‘테 드 라소’의 브렛 골드스타인 등 할리우 드의 유명 배우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 을 안았다. 한편 배우 이정재가 후보에 올랐던 드 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은 HBO맥스 드라 마 ‘석세션(Succession)’에 출연한 배우 제레미 스트롱이 수상했다. ‘오징어 게 임’이 받았다면 역시 한국 최초 골든 글 로브 수상으로 새 역사를 쓸 수 있었던 드 라마 작품상 부문 역시 ‘석세션(Succession)’의 몫이었다.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에서 비밀에 싸인 노인 참가자 1번 ‘오일남’을 연기해 강 렬한 인상을 남겼다. 골든 글로브는 오영수를 “한국에서 가 장 위대한 연극 배우로 첫 손에 꼽히는 배우로, 넷플릭스의 흥행 시리즈 ‘오징 어 게임’으로 첫 골든 글로브 수상 후 보에 올랐다”며 “동아연극상, 백상예 술대상 등 주요 연기상을 받았고, ‘동 승’(2002),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 고 봄’(2003) 등 영화에도 다수 출연한 베테랑”이라고 소개했다.
규현, 25일 미니앨범 '연애소설' 발표 … 사계절 프로젝트
그간 계절별로 새로운 노래를 발표해 온 슈퍼주니어 규현이 겨울 감성을 담은 '연애소설'(Love Story)을 내놓는다. 소속사 레이블SJ는 규현이 이달 25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연애소설'을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발매한 싱글 '투게더'(Together) 이후 6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규현은 2020년 7월부터 계절의 감수성 을 노래로 발표하는 '프로젝트 : 계(季)'를 진행하며 '내 마음을 누르는 일'(Daystar), '마지막 날에'(Moving On), '커피'(Coffee) 등의 곡을 발표해왔다. 이번 음반은 사계절 프로젝트를 마무 리하는 앨범이다.
성유리, 딸 쌍둥이 출산 …"건강하고 예쁘게 키우겠다"
배우 성유리(41)가 쌍둥이를 출산했다.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는 8일 "성 유리가 지난 7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며 "성유리 씨와 아기들은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소속사를 통해 "축복해주신 만큼 두 딸을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 겠다."고 전했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 골퍼 출신 안성현 코치와 결혼했으며 지 난해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January 13, 2022 l Weekly Focus
표는 던져졌다 … BTS, 재수 끝에 그래미 트로피도 들어 올릴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재확산 여파로 올해 그래미 시상식 이 연기된 가운데, 후보에 오른 그룹 방 탄소년단(BTS)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지 관심이 크다. 9일 가요계에 따르면 그래 미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지난 5일(현지시간) 그래미 수상자 결정 을 위한 최종 라운드 투표를 종료했다. 투표는 지난해 부문별 후보자가 발표 된 이후인 12월 6일부터 약 한 달간 이 뤄졌다. 가수, 프로듀서, 녹음 엔지니어, 평론가 등 음악 산업에 종사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회 원들은 최대 10개 카테고리를 선택해 후보 자를 확인하고 투표권을 행사했다. BTS가 후보로 지명된 '베스트 팝 듀 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은 4대 본상으로 불리 는 '제너럴 필즈'(General Fields)는 아니지 만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하다. 축음기 모양의 트로피를 두고 겨루는 후보를 보 면 도자 캣, 토니 베넷·레이디 가가, 저 스틴 비버·베니 블랑코, 콜드플레이 등 모두 내로라하는 세계적 팝스타들이다. BTS는 지난해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s) 곡을 함께 불러 미국 빌보드 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정상에 올 랐던 콜드플레이와도 이번에는 경쟁 상 대가 됐다. BTS의 달라진 위상, 팝 시장
에서 거둔 성과 등을 생각하면 수상 가능 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BTS는 지난해 3월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 대중가수로는 처음으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오르고도 수상 문 턱은 넘지 못했다. '버터'는 빌보드의 '핫 100'에서 통산 10주 간 정상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는데 빌보 드 역사에서 10주 이상 1위를 차지한 곡은 '버터'를 비롯해 40곡뿐이다. 그래미와 함 께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 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대상의 영광을 안은 점 또한 BTS엔 유리 한 요소다. 만약 올해 그래미 수상에 성공 하면 K팝 역사에서 처음으로 미국 3대 음 악 시상식을 모두 석권하는 새 기록을 쓰 게 된다. 그래미 시상식은당초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이달 31일, 한국 시각으로는 설날 당 일인 2월 1일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 컴 아레나(옛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시상 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기했다.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주현영 인턴기자 AI 나온다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에서 인기를 끈 인턴기자 캐릭터가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진다. 'SNL 코리아'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11일 자회사 에이아엠씨(AIMC)이 국내 AI 기반 음성합성 전문 기업 네오사피엔스와 전략 적 제휴를 맺고 AI 인턴기자를 내달 공개 한다고 밝혔다. AI로 구현된 인턴기자는 방송 등의 매체에 서 활동하며 다양한 사업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SNL 코리아'에서 인턴기자 역을 맡은 배
우 주현영은 "인턴기자 캐릭터가 AI로 탄 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놀랍고 기대된 다"며 "새롭게 탄생하는 AI 인턴기자에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구라·도경환·광희 MC 맡은 '신과 한판' 16일 첫방송 MBN은 새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한판' MC 를 김구라, 도경환, 광희가 맡는다고 10일 밝혔다. '신과 한판'은 매주 새로운 게스트 가 각자의 희로애락을 담은 진솔한 이야기 를 풀어내는 토크쇼로, '환생을 걸고 신과 의 담판 토크를 해보자'는 콘셉트로 진행된 다. MBN은 김구라가 염라대왕, 도경환은 천사, 광희는 악마로 분한 모습이 담긴 포 스 터를 공개했다.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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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 Living with P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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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혓바닥에 대한 모든 것! 강아지의 혀와 혓바닥은 많은 역할을 한다. 더울 때 헥 헥거리며 혀를 길게 내밀어 열을 식히기도 하며, 애교 를 부릴 때 감정 표현을 하기 위해 혀로 핥는 등 여러 가 지를 한다. STEP1, 혀를 통해서 체온조절
강아지들 중에 너무 큰 혀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기 형적이라고 한다. 어미의 젖을 빨 때 방해가 될 정도라 고 하는데, 혓바닥이 너무 커도 병이라고 한다. 병명은 대설증이라고 하는데, 너무 필요로 하다면 수 술도 하지만, 보통은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두 는 경우도 많다. STEP3, 강아지 그루밍
로빈이 부족한 경우에도 푸른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 다고 한다. STEP5, 강아지와 사람 누가 혓바닥이 더 청결할까?
강아지는 몸에 발바닥과 코를 제외하고는 땀샘이 없 다. 때문에 강아지들은 사람처럼 땀을 흘리지 않기 때 문에 체온조절이 불가능하다. 대신 강아지들은 혀를 내 밀어서 헥헥거리는 것으로 체온을 조절한다. 혀를 내밀면서 공기를 들이마시고 뱉을 때 상부 호흡 기에서 입과 혀를 통해서 이동되기 때문에 수분을 증발 시켜셔 체온이 내려간다. STEP2, 혓바닥이 커도 병?
그루밍은 보통 고양이들이 주기적으로 자신의 털을 그루밍해서 손질을 하는데, 강아지들도 그루밍을 하 지만 혓바닥의 구조 자체가 고양이만큼의 효과는 없다. 고양이는 혀의 돌기나 유두가 있기 때문에 표면이 거칠 기때문에 그루밍을 하기 좋은 구조이지만 반대로 강아 지들은 표면이 부드러워 털 손질하는 데 있어서 효과가 좋지 않다. 이물질 정도는 제거가 가능하나 완벽한 손 질이 어려워 사람의 도움이 필요로 한다. STEP4, 강아지 혓바닥 색 강아지 혓바닥이 파란색이나 어두운색을 띠는 대표 적 강아지는 차우차우와 샤페이 이다. 이유는 밝혀지 지 않았는데요. 혓바닥이 푸른색을 띤다고 해서 질병 임을 알 수 없다. 보통의 강아지들의 혀는 핑크식을 띄 는데요 푸른색으로 변하는 강아지들은 산소 공급이 덜 해진다는 신호일 수도 있으며 심장이나 폐에 헤모글
강아지들이 사람의 상처를 핥아주는 상황을 한 번쯤 은 보셨을 것 같은데요. 대개는 어린아이들에게 이 러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강아지들이 사람의 상처를 핥는 것은 상처를 치유 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깨끗하게 정리해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상처랑은 무관하다. 또한 사 람보다 강아지 혀가 깨끗하다는 말은 흔하게 들을 수 있는데. 강아지와 사람의 혀에는 600개 이상의 박테 리아가 살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잘못된 정보이다. <출처 : 노트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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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Sports News
임성재, 미국프로골프 투어 새해 개막전 공동 8위
임성재(24,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 어 새해 개막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 피언스(총상금 820만 달러)에서 공동 8위 에 올랐다. 임성재는 9일 하와이주 마우이 섬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 (파73)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 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9타 를 쳤다. 합계 24언더파 268타로 나흘 경기를 마친 임성재는 기대했던 역전 우승은 이루지 못 했지만, 새해 첫 대회를 톱10 입상으로 마 무리했다. 임성재는 나흘 연속 60대 타수 를 적어냈다. 전년 PGA투어 대회 우승자만 출전할 수 있는 이 대회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출전 한 임성재는 지난해 공동 5위에 이어 2년 연속 톱10이다. 3라운드 18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공동 선두 그룹에 6타차 공동 4위로 올라 섰던 임성재는 최종 라운드에서 날카로운 샷을 뿜어냈지만, 퍼트가 전날만큼 따라주
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케빈 나는 공동 13위에, 김시우는 공동 23위(17언더파 275 타)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경훈(31)은 33위 (13언더파 279타)에 그쳤다. 이경훈은 이날 6타를 줄였지만 1, 2라운드에서 70대 타수 를 적어낸 부담을 이기지 못했다. 우승 트로피는 4라운드 합계 34언더파 258타를 친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차지 했다. 세계랭킹 1위 존 람(스페인)을 1타 차이로 따돌린 스미스는 PGA투어 통산 4승 고지에 올랐다. 그는 앞서 3승 가운 데 2승을 2인1조 팀플레이 대회인 취리히 클래식에서 거뒀다. 최근 우승도 작년 4 월 마크 리슈먼(호주)과 짝을 이뤄 출전한 취리히 클래식이다. 나머지 한차례 우승 은 2020년 하와이에 열린 소니오픈이다. 하와이에서만 2승을 올린 셈이다. 2019년 프레지던츠컵에서 임성재와 포섬 경기에 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스미스와 람은 매치 플레이를 방불케 하는 숨 막히는 승부를 펼쳤다. 쫓아가면 달아나고, 달아나면 쫓 아가는 승부는 18번 홀(파5)에서야 결판 났다. 람은 우승은 놓쳤으나 세계랭킹 1 위는 굳게 지켰다. 이글 2개와 버디 8개를 쓸어 담은 맷 존 스(호주)가 3위(32언더파 260타)에 올랐다.
조코비치, SNS 사진에 발목 …호주 "허위입국신고 조사"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 르면 호주 출입국 관리와 세관, 이민 업무 등을 수행하는 호주 국경수비대(ABF)는 조코비치가 입국신고서를 허위로 작성했 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호주오픈테니스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이달 4일 스페인에서 출발해 이튿날 밤 호주에 도착한 조코비치는 1일 사전 제 출한 입국신고서에서 '호주행 항공편 탑 승 전 14일 이내에 (다른 나라를) 여행했 거나 여행할 예정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 니오"라고 답했다. 하지만,가디언은 포르 투갈 테니스 전문기자 호세 모르가도의 트위터 계정에 조코비치가 지난달 25일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핸드볼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려져 있다고 전했다. 같은 달 26일에는 조코비 치가 베오그라드 시내에서 테니스를 치
는 모습이 목격됐다. 가디언은 조코비치의 입국신고서에 사 실과 다른 내용이 담긴 것이 입증될 경우 호주 정부가 그의 입국 비자를 직권으로 취소할 빌미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조 코비치는 입국신고서를 직접 작성하지 않고 대리인에게 맡겼다는 입장이다. 앞서 10일 호주 법원은 조코비치가 비자 취소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소송에서 원 고 승소 결정을 내렸지만, 호주 정부는 이 민부 장관 직권으로 비자를 다시 취소하 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호주 이민부 장관이 조코비치의 입국 비 자를 직권으로 취소하려면 조코비치의 입국이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며 비자 취 소 조처가 공공이익에 부합한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조코비치의 입국신고서 허위작성 논란은 이민부가 비자 취소를 밀 어붙이는 데 유리한 무기가 될 것으로 보 인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당초 조코비치는 내주 개막하는 호주오픈에서 사상 최초 21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에 도전할 예 정이었다. 그는 자신의 20차례 메이저 대 회 우승 중 9번을 호주 오픈에서 달성했다.
January 13, 2022 l Weekly Focu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 꺾고 FA컵 32강행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 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애스 턴 빌라를 잡고 잉글랜드축 구협회(FA)컵 32강에 진출 했다. 맨유는 지난10일 영국 맨 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 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1-2022 FA컵 3라운드 (64강)에서 스콧 맥토미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 대회에서 12차례 우승을 차지한 맨유는 다음 달 초에 열리는 32강전에 서 챔피언십(2부) 소속 미들즈브러와 맞붙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 미한 근육 문제로 결장했지만, 맨유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프레드가 뒤에서 올린 날카로운 크로 스를 맥토미니가 헤딩으로 받아 넣었 다. 애스턴 빌라가 반격에 나섰으나 쉽 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전반 19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찬 존 맥긴의 왼 발 슛이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선방에 막혔다. 10분 뒤에는 맨유의 수 비 실수가 나왔는데, 이 틈을 타 공을 잡은 올리 왓킨스가 골 지역으로 질주 하며 시도한 슛이 골대 상단을 강타해
아쉬움을 삼켰다. 애스턴 빌라는 후반 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번에 는 두 차례의 오프사이드가 발목을 잡 았다. 후반 5분 프리킥 상황에서 대니 잉스 의 득점이 나왔으나, 주심은 비디오판 독(VAR)을 거쳐 오프사이드를 선언했 다. 9분 뒤 왓킨스가 문전에서 밀어 넣 은 골도 오프사이드로 무산되는 등 운 이 따르지 않았다. 달아날 기회를 엿보 던 맨유도 후반 29분 메이슨 그린우드 가 오른쪽 측면으로 질주한 뒤에 찬 왼 발 슛이 애스턴 빌라 에밀리아노 마르 티네스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한 골 차 승리에 만족해야 했다. 애스턴 빌라의 감독으로 올드 트래퍼 드를 찾은 스티븐 제라드 감독은 64강 에서 FA컵을 마무리하게 됐다.
NFL 시카고 베어스, 페이스 단장·내기 감독 경질 미국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단장(GM)과 감독 을 동시에 해고했다. 조지 맥카스키 베 어스 구단주는 10일(이하 현지시간) 회 견을 열고 라이언 페이스 단장(44, 오른 쪽)과 매트 내기 감독(43)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미네소타 바이킹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17대31로 역전패를 당한 지 단 하루 만이다. 베어스는 이번 시즌 전적 6승11패로 북부지구 3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됐다. 맥카스키 구단주는 페이스 단장과 내 기 감독의 그간 수고에 감사를 표한 후 "팬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팀을 새로 꾸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단장과 신임 감독 물색 작업을 오늘 곧바로 시 작하겠다"고 밝혔다. 페이스는 뉴올린스 세인츠 구단 운영 팀에서 일하다 2015년 베어스 단장으 로 영입됐으나, 7시즌 동안 전적 48승 65패, 플레이오프 진출 2차례에 그치는 등 팀 조직과 운영에 실패했다는 평을 받았다. 2018년 페이스 단장에 의해 베어스 감
독에 오른 내기 감독은 첫해 12승4패로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AP 올해의 감독 상을 수상했지만 이후 3시즌 동안 승률 이 5할에도 미치지 않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한편 스포츠 전문매체들은 인디애나 폴리스 콜츠 스카우터 모로코 브라운을 베어스 신임 단장 유력 후보로 꼽았다. 내기 감독의 후임으로는 캔자스시 티 치프스의 공격 코치(OC.Offensive Cordinator) 에릭 비에니미, 버팔로 빌 스의 OC 브라이언 다볼, 볼티모어 레 이븐스의 OC 그레그 로먼, 그린베이 패 커스의 OC 네이선 해켓 등이 거론되고 있다.
2022년 1월 13일 l 주간 포커스
골프이야기 | Golf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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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팔 부드럽게 해 스윙 전 힘 빼는 데 효과 왜글의 중요성 ■ 왜글의 중요성 골프에서 왜글은 스윙 전에 클럽헤드의 무게를 느끼고 손목의 힘을 빼기 위해 손 목을 좌우로 흔들어 주는 동작을 말한다. 가장 흔한 형태는 손목을 움직여 클럽 헤드가 공 뒤 약 30㎝ 지점을 왔다갔다 하도록 하는 것이다. 세계적인 프로들도 이런 동작을 통해 샷을 하기 전 긴장을 푼다. 루틴의 하나다. 스윙 전 적당한 왜 글은 긴장감을 해소하고 손과 팔을 부드 럽게 해 스윙에 필요한 리듬감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친 왜글로 과도하게 손 목을 돌리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무척 많 다. 지나치게 힘을 빼기 위해 손목이 돌 아가는지 클럽이 열리는지를 생각할 겨 를도 없이, 많은 아마추어 골퍼가 어드레 스에서 이렇게 한다. 따라서 왜글만 잘 해도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 왜글도 스윙의 일종이기 때문에 무턱대고 클럽만 앞뒤로 혹은 전후로 흔 들면 안 된다. 자칫 스윙에 악영향만 미 칠 뿐이다. 왜글의 목적중 하나는 스윙을 하기 위해 힘이 잔뜩 들어가 굳어진 몸( 근육)을 유연하게 풀어줘 자연스런 스윙 이 가능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볼을 치기 전에 해보는 사전 점검과정이 왜글이다. 이런 왜글을 가볍게 생각하면 안 하니만 못하다.
▷스윙 전 힘 빼는 데 효과 왜글은 스윙 전 힘을 빼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런데 팔로 스윙 스타트를 하 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몸통의 꼬임 이 적어지거나 과도한 코킹으로 오버스 윙이 나오는 등 스윙궤도가 벗어나게 된 다. 그렇다고 왜글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왜글은 때론 필요한 예비 동작이다. 왜글을 할 때 주의할 점이 있 다. 사진 ①처럼 손목만 꺾는 건 바람직 하지 않다. 사진 ②처럼 몸통과 팔이 같 이 테이크어웨이를 하면서 왜글을 위쪽 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전완근을 발달시키는 골프 필라테스 손목은 우리 신체에서 가장 약한 부위 중 하나다. 특히 반복적인 스윙으로 손목 이 약해지곤 한다. 전완근을 키워주는 동 작으로 손목을 강화할 수 있다. 먼저 사진 ③처럼 어드레스 자세에서 발바닥을 모으고 서 밴드를 발밑에 고정 한다. 양손으로 밴드를 잡고 사진 ④처럼 양팔을 ‘ㄴ’ 형태로 만든다. 이때 팔꿈 치를 몸통에 밀착해 상완근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다. 그런 다음 내쉬는 숨에 엄지손가락이 정면을 보도록 들어 올린 다. 팔을 고정한 상태로 손목의 움직임에 집중해 실시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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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Health
January 13, 2022 l Weekly Focus
엄지손가락부터 손목까지 뻐근 … 손목 건초염
온도차 큰 겨울철, 고혈압 있다면 뇌출혈 조심
손목터널증후군과 증상 구분해 알아둬야
급작스런 추위 노출 피하고 외출 시 보온 유지
손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관 절 중 하나로 그만큼 다양한 질환에 노출 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PC 등 전자 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손목 건강을 지키기 더욱 어려워졌다. 따라서 이상증 상이 있을 때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관 건인데 손목건초염은 우리가 놓치기 쉬 운 질환이다. 손목건초염(드퀘르벵증후군)은 손목에 서 엄지로 이어지는 힘줄(인대)에 염증이 발생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건초 염은 힘줄이 있는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대체로 손가락, 손목 등 팔 부 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흔한 원인은 손목의 과사용으로 과거만 해도 주부, 요리사, 사무직, 미용 사 등 손을 많이 쓰는 직업군에서 흔했 지만 디지털기기의 의존도가 높아지면 서 최근에는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발생 하고 있다. 손목건초염은 뻐근한 손목 통증으로 신
호를 보낸다. 이때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손목건초염은 염증으 로 인해 엄지손가락 주위부터 손목까지 뻐근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과사용으로 인해 손목터널(수근관)에 염증이 생기거 나 주변 근육, 인대가 부으면서 정중신 경을 압박,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주 로 손목이 저리고 욱신거리는 증상이 나 타난다. 보다 정확히 손목건초염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핀켈스타인 검사법)도 있다. 엄지손가락을 다른 4개의 손가락으로 감 싸쥐는 형태로 주먹을 쥐고 새끼손가락 쪽으로 손목을 꺾었을 때 엄지손가락과 이어지는 손목 부분에서 심한 통증이 느 껴지면 손목건초염에 해당될 수 있다. 손목건초염은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통증이 만성화된다. 자가진단으로 손목 건초염이 의심되면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빨리 찾는 것이 좋다. 비교 적 초기에 병원을 찾은 경우 손목 사용 을 최대한 자제하고 약물, 주사치료 등 의 보존적인 치료만으로도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협착에 의해 염증이 생 긴 경우나 재발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손목건초염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시간 을 정해 작업 중간 중간 손목을 쉬게 하 고 손목을 좌우로 돌리거나 앞으로 쭉 펴 는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을 풀어주는 것 이 좋다.
겨울은 실내외 온도 차가 커 하루에도 몇 번씩 몸이 추웠다 더웠다를 반복한 다. 이때 몸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는 데 특히 혈압 변화는 자칫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혈압은 온도와 깊 은 상관관계를 보인다. 온도가 1도 내려 갈 때마다 수축기혈압은 1.3mmHg, 확 장기혈압은 0.6mmHg 올라간다. 만일 평소보다 기온이 10도 내려가면 혈압은 무려 13mmHg 상승한다는 의미다. 또 혈액이 진해지고 지질함량이 높아지면 서 혈류장애를 일으키고 혈관을 막는 혈 전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 우리 몸이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외부 로 열 발산을 막다 보니 혈관이 수축하 고 이는 자연스럽게 혈압 상승으로 이 어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갑자기 추위에 노출되면 심장에까지 무리가 가면서 응 급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 환자는 외부 온도 변화에 더 취약하다. 고혈압으로 이미 약해져 있던 작은 혈관 들이 압력들을 이기지 못하고 파열돼 뇌 출혈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이를 고 혈압성 뇌출혈이라고 한다. 고혈압성 뇌출혈의 사망률은 약 30~50%로 높은 편이며 대부분 일상생 활 중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두통, 구역 및 구토, 어눌한 말투, 한쪽 팔다리 마 비, 시야장애, 점진적인 의식저하 등 뇌 출혈 의심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시 신 속히 응급실로 와야 후유증과 사망위험
을 낮출 수 있다. 고혈압성 뇌출혈은 출혈 위치와 출혈 량에 따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수 술까지 할 정돈 아니라면 복용 중이던 항혈전제 중단, 고혈압제 투여를 통한 혈압 강하 등의 치료를 시행하며 출혈량 이 많거나 뇌압이 상승해 사망위험이 있 는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평소에는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는 것 을 피하고 외출 시 체온을 유지할 수 있 는 모자, 목도리 등을 챙기는 것이 좋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새벽과 아침에 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삼가야 한다. 새벽이나 아침 찬바람에 노출되면 혈 압이 순간적으로 더 올라가 뇌졸중, 심 근경색 등 치명적인 응급상태가 올 수 있다. 이러한 위험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고혈압환자는 특히 외부 온도변화에 민 감하기 때문에 따뜻한 햇볕이 드는 낮에 활동하는 것이 좋다. <출처 : 헬스경향>
2022년 1월 13일 l 주간 포커스
생활ㅣ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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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겨울철 신발, 종류별 관리 방법 가죽·스웨이드·털 안감 부츠 등 보온이 잘 되는 소재의 신발일수록 발에서 땀도 많이 나게 되고 외부 또한 오염에 쉽 게 노출되기 때문에 여름철 신발과 달리 겨 울 신발은 세탁마져도 쉽지만은 않다. 추운 겨울 발이 시렵지 않도록 따뜻하게 즐겨 신 는 신발의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겨울철 신발, 위생관리의 중요성>
여름이 아닌 추운 겨울에도 신발 속 세균 과 곰팡이 관리는 중요하다. 신발 관리를 소홀히 하면 발 건강에 좋지 않아 무좀에 걸릴 확률도 높아질 수 밖에 없다. 특히 겨 울철 여성들의 선호하는 부츠 속은 주위 온 도와 상관없이 따뜻한 체온과 분비물에 의 해 세균과 곰팡이 성장에 최적의 환경이 되 기 쉬운데 이러한 신발 속 세균과 곰팡이 관리를 소홀히 해서 발 냄새와 무좀 발병 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다. 무좀 은 꾸준한 치료를 통해 무좀 자체가 완치가 되었다 해도 신발 속 세균과 곰팡이에 의해 언제든 다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 의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무좀은 신발 속에서 옮겨간 곰팡이가 발바닥과 발뒤꿈 치 표피 속에 성장해 각질과 갈라짐, 가려
움, 2차 세균 감염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병 이다. 발 냄새는 단순하게 악취 정도로 인 식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신발 속 세균 증 식에 의한 발에서 나는 감염증상의 일종이 다. 무좀이나 발 냄새로 고통 받는 환자들 이 의약품에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세균이나 곰팡이를 방지하는 신발관 리가 치료 활동만큼 중요하다. <겨울신발 속 곰팡이, 세균관리 방법>
외출 후에는 발을 깨끗이 닦고, 습기를 잘 흡수하는 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겨울 철 신발일수록 통풍이 잘 되지 않고 땀으로 인해 축축해지기 때문에 실내에 머물 때는 가급적 슬리퍼를 신고 생활하는 것이 바람 직하다. 신발 속 세균과 곰팡이의 성장을 막는 지속성을 유지하는 신발무균정 항균 코팅제를 뿌려주어도 도움이 된다. 또한 외 출 후 신발을 신발장에 보관 시에도 곰팡이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가죽부츠 관리법> 가죽구두나 부츠는 부드러운 상태여야 착 용감도 좋고 패션을 돋보이게도 하는데 가 죽부츠를 깨끗하게 신는 방법은 먼저 구두
어서 주의해야 한다. 가벼운 이물질이 묻은 경우에는 스웨이드 지우개를 이용해서 살 살 문질러주면 되고 모든 손질이 끝나면 방 수 스프레이를 뿌려준다. <털 안감 부츠 관리법>
솔로 먼지를 털어주고, 거즈 등 부드러운 것으로 닦아주면 된다. 만일 외부 오염이 있다면 오염된 부분은 구두전용 클리너로 닦아주고 나서 전용 크림을 신발에 골고루 발라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언제든 반짝반 짝 깨끗하게 신을 수 있다. <스웨이드 부츠 관리법>
스웨이드 소재의 부츠는 반드시 전용 스 프레이를 뿌린 후 솔을 이용해 가볍게 쓸 어주세요. 오염물질이 묻었을 경우, 손 또 는 부드러운 스펀지를 이용해 스웨이드 샴 푸로 샴푸해주고 헹군 다음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그늘에 말려주면 된다. 스 웨이드 부츠에 일반 구두약이나 슈 크림을 쓰면 스웨이드 소재의 특징이 변질될 수 있
겉은 가죽, 안감은 털로 되어 있는 부츠 의 경우 가죽 부분은 가죽부츠 관리법대 로 해주면 된다. 또 안감은 털로 되어 있 는 부츠는 가죽부츠 관리법대로 해주고, 안감 털은 천연인 경우 알코올을 적신 거 즈로 닦은 후 빗어준다. 인조털은 가볍게 빗어주면 된다. 겨울 신발 관리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겨울신발을 신지 않을 경우에는 주름이 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서 신문지를 말 아서 부츠 안쪽에 넣어주면 오랫동안 보 관할 수 있다. 다른 계절과 달리 겨울철 신발은 보온에 주력하기 때문에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그만큼 세탁 관리도 까다 로운 게 사실인데겨울신발 관리는 어느 날 날을 잡아 한꺼번에 관리하기 보다 외 출을 다녀온 그때마다 깨끗하게 손질해 신발장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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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망치지 않으려면 술 없는 삶을 택하자! <슬슬 술 끊을까 생각할 때 읽는 책> 한국에서 하루 평균 14명이 술 때문에 사망 에 이르며, 음주의 사회경제적 비용은 10조 원 에 달한다(통계청 [2020 사망원인 통계결과]). WHO의 산하기관인 국립암연구소에서는 술 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술은 각종 암뿐 만 아니라 우울증, 치매를 부르는 건강의 최대 위험요소다. 가벼운 음주가 건강에 좋다는 건 시대에 뒤떨어진 이야기가 되었다. 술은 불법 약물보다 더 위험한 중독물질이다. 술이 당신 의 삶을 잠식해가기 전에 이 책을 읽으며 쉽게 금주에 성공해 보자! 좋은 글귀로 사람들의 지 친 마음을 치유하는 북 테라피스트이자 네 권 의 책을 쓴 작가. 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책 읽어주는 남자〉 채널을, 유튜브에 〈책읽어주는남자: 전작가시점〉 채 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 다양한 채널을 통 해 매주 170만 명이 넘는 독자에게 아름다운 글과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2020년 인문 분 야 최장기 베스트셀러 『내가 원하는 것을 나 도 모를 때』에 이어, 더 깊어진 통찰을 담은 두 번째 인문 에세이로 돌아왔다. 전작에서 삶에 지친 이들을 위로했다면,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에서는 관계 속에서의 ‘나’를 돌아보고 위로하며, 세상과의 현명한 관계 맺 기를 권한다. 지은이 : 가키부치 요이치
의학박사. 도쿄알코올의료종합센터의 센터 장. 나리마스후생병원 부원장. 쓰쿠바대학 대 학원 졸업 후 2003년부터 나리마스후생병원 부속 도쿄알코올의료종합센터에서 정신과 의
사로 근무했다. 알코올 의존증을 진료하는 의 사가 희귀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알코올 의 존증 전문의가 되려는 사람이 없던 시절, 저자 는 알코올 병동에서 17년간 전속 의사로 진료 해 오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고, 단주에 성공하 여 일상으로 회복하는 사람들을 지켜보았다. WHO가 술의 건강 장애에 대해 본격적으로 검증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알코올에 관한 대 책들이 나오고, 일반인들도 알코올 문제를 인 지하기 시작하여 음주를 둘러싼 환경이 세계 적으로 크게 바뀌고 있는 추세다. 그럼에도 알 코올의존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쉽게 줄어들지 않고, 아직도 오해와 편견의 따가운 시선을 받 는 질병이기도 하다. 알코올 의존증을 치료하 는 의료기관도 증가하는 추세지만, 잠재적인 니즈를 만족시키기에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저자는 누구나 손쉽게 알코올 의존증 치료를 받 을 수 있는 환경이 될 때까지 치료와 회복이 필 요한 사람들에게 알코올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빨리 전달해서 실천하게 하고 싶은 마음을 담 아 이 책을 썼다. 옮긴이 : 정지영
대진대학교 일본학과를 졸업. 출판사에서 수 년간 일본도서 기획 및 번역, 편집 업무를 담당 하면서 번역의 매력에 빠졌다. 현재는 엔터스 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 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업무를 효율화하 는 시간단축 기술』,『돈 버는 사장과 못 버는 사장의 습관』, 『잘 먹고 갑니다』, 『독서실 력』, 『기적의 집중력』등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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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Science
January 13, 2022 l Weekly Focus
재밌는 과학 이야기
미세 플라스틱, 대기권의 하층 대류권에서도 떠돈다 연구팀이 기후 데이터로 분 석한 결과 미세 플라스틱을 품 고 있는 공기 덩어리는 멀게는 북미와 남미 대륙에서 불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연구 논문의 주저자인 스티 브 앨런 캐나다 댈하우지대 교 수는 "미세 플라스틱이 이처 럼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었 해발 2천800m 공기서 플라스틱 채집해 연구한 결과 대기 권의 하층인 대류권에서도 떠돌아다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던 것은 그만큼 높이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에베레스트부터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 그는 "대류권에 도달한다는 것은 초고속 의 심해까지 미세 플라스틱이 닿지 않은 고속도로를 탄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 곳이 없다는 것은 상식이다. 했다. 그런데 이 미세 플라스틱이 대기권의 하 연구팀은 지중해와 대서양에서 발생한 층인 대류권에서도 떠돌아다니는 것으로 미세 플라스틱을 주목하고 있다. 나타났다. 앨런은 "플라스틱이 대양을 떠나 이처 AFP 통신은 21일(현지시간) 이같은 내 럼 높은 공기층으로 떠오른다는 것은 플 용을 골자로 한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 라스틱이 최종적으로 가라앉을 곳이 없 (CNRS)의 연구 논문을 소개했다. 다는 것을 뜻한다"라며 "플라스틱은 그 연구팀은 프랑스 피레네 산맥에 있는 피 냥 영원히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닐 뿐"이 크 뒤 미디(Pic du Midi) 천문대에서 대류 라고 말했다. 권인 해발 2천877m의 공기를 채집해 미 천문대에서 채집된 미세 플라스틱의 양 세 플라스틱이 있는지 확인했다. 은 인체에 해를 끼칠 만큼 많지는 않지만, 미세 플라스틱은 의도적으로 제조됐거 사람이 들이마실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입 나 기존 제품이 조각나 크기가 미세화한 자라고 공동 저자인 디오니 앨런은 지적 합성 고분자 화합물이다 했다. 연구팀이 2017년 6~10월 매주 1만㎥의 그는 "공해로부터 보호받고 충분히 떨어 공기를 채집해 분석한 결과 모든 공기 샘 져 있는 곳으로 여겨진 곳에도 플라스틱 플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이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잠시 멈추고 생 대류권에 미세 플라스틱이 떠돌아다닌 각하게 만든다"라며 "플라스틱 쓰레기를 다는 것이다. 대류권은 대기권의 가장 하 배에 실어 외국에 버리는 것은 잘못된 전 부층으로, 바로 위에는 성층권이 있다. 략임을 말해 준다"라고 덧붙였다.
2020년생 미국 아기들 사회성·운동 발달 조금 늦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COVID-19·코로나 19)이 대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에 태어난 아기들 이 다른 시기에 태어난 아 기들보다 사회성과 운동 발달이 조금 늦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기 개개 인으로 봤을 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이 세대가 자라면서 공중보건적인 영 코로나 첫해인 2020년생 아기들이 다른 시기에 태어난 아기 향이 나타날 수 있어 장기 들보다 사회성과 운동 발달이 조금 늦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간 추적 연구가 필요하다. 미국 컬럼비아대 어빙메디컬센터 연 미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연구팀은 구팀은 2020년 3~12월에 뉴욕-장로 사회성과 운동 능력 발달 수준이 조금 교 모건스탠리아동병원과 알렌병원에 낮게 나타난 결과에 대해서는 엄마가 임 서 태어난 아기 255명을 대상으로 생후 신 중 코로나19 대유행이 발생하며 엄 6개월 때 발달 선별검사를 시행해 분석 청난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 결과를 '미국의학협회지(JAMA) 소아과 했다. 또는 대유행 시기동안 아기가 외 학' 4일자에 실었다. 이 검사는 영유아를 부 활동, 대면활동 등이 어려워지고 주 대상으로 사회성과 자조행동, 대근육· 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이 이전보다 중요 소근육 운동, 언어 등 5개 영역에서 발달 해졌기 때문으로도 추정했다. 지연이나 행동 문제, 건강문제 등이 있 학계에서는 영유아 시기에 극한 자연 재해, 다른 전염병 대유행, 또는 전쟁을 는지 알아보는 방법이다. 그 결과 이들 중 24.3%(62명)가 사회성 겪었던 세대가 다른 세대에 비해 공중 과 운동 능력 발달 수준이 코로나19가 보건적인 특징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 없던 시기에 태어난 아기들에 비해 다소 로 보고 있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사소통이 이를테면 국내에서는 한국전쟁 때 영 나 문제해결능력 등 다른 영역에서는 별 유아였던 세대들은 급격한 경제성장으 로 인해 영양 섭취의 질이 크게 달라지 차이가 없었다. 또한 연구에 참여한 산모들 중 절반이 면서, 다른 세대들에 비해 당뇨병 환자 임신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있 가 많다. <출처 : 동아사이언스> 었지만 이는 아기의 발달 능력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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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남녀의 성(性)에 대한 인식 차이
은퇴 후 집 줄여도 부부에겐 각방 필요
"섹스를 마치 영화 보러 가듯이 하라"
주거계획은 은퇴 준비시 가장 중요
섹스에 대한 인식에서도 남녀간에는 차이가 난다. 여자는 키스를 하거나 손 을 잡고 있을 때 그 자체를 즐기고 만족 하지만 남자는 손을 잡거나 키스를 하면 서도 그 다음 단계를 상상하기 때문에 그 순간을 즐기지 못한다. 여자들은 감성적이고 상상이 가능한 장면을 선호하지만 남자는 즉각 반응(?) 할 수 있는 장면을 좋아한다. 또, 남자들 은 남자의 섹시함과 ´힘´ 을 동일시하 는 경향이 있다. 여자들은 그렇지 않은 데도 멋대로 그렇다고 상상한다. 영화배 우 이대근이 나오는 예전의 영화들을 보 면 가장 자주 등장하는 장면이 웃통을 벗어붙이고 장작을 패는 장면이다. 이런 모습을 보고 마님이 군침(?)을 흘 리는 장면이 나온다. 이런 영화들은 모 두 남자들의 시각으로 그린 영화라는 것 이다. 여자라면 이런 장면을 절대 연출 하지 않는다. 왜? 힘이 곧 섹시함을 표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자들은 섹스를 한 후 꼭 물어
보는 것이 있다. ´어땠어? 좋았어?´ 라 고 말이다. 이렇게 물어보는 이유는 반 드시 여자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강박 관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돈 을 주고 사서 관계를 맺는 거리의 여자 에게도 만족시켜야 한다는 엉뚱한 강박 관념을 갖고 있다. 어찌 생각하면 불쌍 하기도 하다. 반면 여자들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 었겠지만 분위기와 과정을 가장 중요하 게 생각한다. 상담한 여자 중 한 명은 남 편이 모처럼 쉬는 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놓고 관계를 맺기로 했다. 남편은 커튼을 치고, 전화코드를 뽑고, 분위기 를 잡느라 난리를 쳤다. 그때 자신과 관 계를 갖기 위해 집중하는 남편의 모습이 귀엽고 섹시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그렇 다. 어디서든 서로에 대한 섹시함을 느 낄 수 있다. 결국 섹스는 부부관계에서 맛깔과 빛깔을 더해주는 간을 맞추는 일 이다. 간이 빠진다면 그 음식물은 아무 런 맛도 없을 것이다. 부부관계 역시 마 찬가지다. 섹스가 빠진다면 간이 빠진 것처럼 맥 빠진 부부관계가 될 것이다. 섹스를 마치 영화 보러 가듯이 하라. 가 만히 있어도 리모컨만 있으면 볼 수 있 는 TV처럼 섹스를 하면 곧 싫증이 난다. 그러니 섹스도 영화 보듯이 예매를 하고 교통수단을 이용해 극장까지 가야 하고 또, 뭔가 군것질을 하는 등 정성을 기울 여야 한다는 말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은퇴 후 생활비 걱정은 많이 하 면서도, 주거 형태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는 사람 들이 많다. 보유 주택은 어떻게 할 것인지, 자녀들과 함께 거주 할 것인지, 지방으로 이사갈 것 인지, 해외에 가서 살 것인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지만 결정 은 뒤로 미루기 일쑤다. 일본의 노후문제 해결 전문가인 요코 테 쇼우타도 “아이들이 독립하고 나 면 노부부에게는 불필요한 공간이 많 이 생기게 된다”면서 “교외의 큰 집 에서 사는 경우엔 실내 청소나 정원 관 리만으로도 중노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들을 키우기에 좋아 보여 서 골랐던 주택이 반드시 생의 마지막 까지 살기에 적합한 집은 아닐 수 있다 는 것이 요코테 씨의 주장이다. 살고 있 던 집의 크기를 줄이면 여유 자금이 생 기게 되고, 관리비나 유지비 등 고정 비 용이 줄어드는 효과도 생긴다. 예전에 는 아이를 많이 낳은 데다 수명이 짧았 기 때문에 자녀가 결혼해 독립해 나간 이후 부부 둘이서만 사는 기간이 짧았 다. 하지만 지금은 자녀 수가 1~2명 정 도이고, 고령화로 오래 살아야 하는 베 이비붐 세대의 경우엔 남편과 아내가 단 둘이 사는 기간이 길어졌다. 요코테씨는 노후 거주지로는 자녀 거 주지 인근에 위치하는 것이 이상적이 라고 했다. 나이가 들면 사람들과 접촉
하는 일이 극단적으로 줄어드는데, 귀 여운 손주가 있으면 많은 스킨십이 오 가면서 행복 호르몬이 분비된다는 게 요코테씨의 설명이다. 또한 아무리 작은 집이라고 해도 부부 가 각자 방을 하나씩은 쓸 수 있어야 한 다고 요코테씨는 강조했다. “밤에 잠 을 푹 자야만 노화 방지에 좋고 인지증( 치매)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가 시끄럽게 코를 곤다면 잠을 잘 자지 못 해 수면의 질이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 다. 부부라고 해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 요할 때 혼자가 될 수 있는 것이 스트 레스를 줄일 수 있어요.” 이른바 ‘1 인1방’이다. 100세 시대에는 자녀보 다는 배우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려 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녀를 모두 출가 시키고 부부가 단 둘이서 살아갈 시간 이 최소 20년은 되기 때문이다. 노후는 일상의 90%를 부부 둘이서만 보내게 된다”면서 “노후 생활을 보다 풍요 롭게 지내려면 ‘부부 퍼스트’를 기 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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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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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정편(治政篇) (5)
◆ 劉安禮問臨民 明道先生曰 使民 各得輸其情 問御吏 曰 正己以格物 유안례문임민 명도선생왈 사민 각득수기정 문어리 왈 정기이격물 ▶ 유안례가 백성에 임하는 도리를 물으니 명도 선생이 말하기를, “백성으로 하여금 각각 그들의 뜻을 펴게 할 것이니라.” 아전을 거느리는 도리를 물으니, “자기를 바르 게 함으로써 남을 바르게 할지니라.”고 하셨다. ◆ 抱朴子曰 迎斧鉞而正諫 據鼎鑊而盡言 此謂忠臣也 포박자왈 영부월이정간 거정확이진언 차위충신야 ▶ 포박자가 말하기를, “도끼로 맞더라도 바른 길로 간하며, 솥에 넣어서 죽이려 하더 라도 옳은 말을 다하면 이것을 충신(忠臣)이라 이르니라.”고 하였다
우리말 바루기
‘연도’와 ‘년도’구분하기
‘2022년도’ ‘신년도’ ‘연간’ ‘연도’ 등의 내용이 나올 때 ‘년도’와 ‘연 도’ 가운데 어느 것을 써야 하는지 헷갈린다. 각각 다르므로 경우에 따라 구분해 적어 야 한다.‘년도’는 ‘2022년도’에서와 같이 해(年)를 지칭하는 말 뒤에 쓰여 일정한 기간 단위로서의 그해를 가리킬 때 사용된다. ‘연도’는‘결산연도’‘1차 연도’‘ 졸업 연도’에서처럼 편의상 구분한 1년 동안의 기간이나 앞의 말에 해당하는 그해를 가리킬 때 쓰인다. 맞춤법에 따르면 ‘녀·뇨·뉴·니’로 시작하는 한자음이 단어 첫 머리에 올 때는 두음법칙에 따라 ‘여·요·유·이’로 표기해야 한다. 단어의 첫머리 가 아닌 경우에는 본음대로 적어야 한다. 따라서 ‘결산연도’는 독립성 있는 단어에 접 두사처럼 쓰이는 한자가 붙어서 된 말이나 두 개의 낱말이 결합해 합성어가 된 경우 뒤 의 단어에도 두음법칙이 적용된다는 예외 규정 때문에 ‘결산연도’로 쓰는 게 바르다.
우리말 나들이
는개
계절과 때, 해와 달, 날씨 등에 관련된 순수한 우리말 은 이제는 문학작품 속에서나 가끔 보게 된다. '는개' 는 안개(비)보다 조금 굵고 이슬비보다 조금 가는 비 를 뜻한다.
서울바베큐 &핫팟 Seoul Korean BBQ&Hot Pot
Milkroll Creamery
서울만두 Seoul ManDoo
앵그리 치킨
Angry Chicken
스노울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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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식당 Dae Gee
가츠라멘 Katsu Ramen
Chutney Restaurant
2022년 1월 13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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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갈매기를 위해 살신성인한 남자
낯선 여자친구의 모습
연인의 마지막 사진?
무서운 다리꼬기의 기술
<번지수가 틀렸어요> 한 부부가 성격 차이로 자주 싸웠다. 하루는 남편이 개를 데리고 산책을 갔는데 이틀이 지나도 들어오지 않았다. 아내는 파 출소를 찾아가서 말했다. “혹시 교통사고를 당했을지도 모르니 빨 리 좀 찾아주세요.” 경찰은 아내를 진정시킨 후 남편의 인상착 의에 대해 꼬치꼬치 물었다. 가만히 이야기 를 듣던 아내가 경찰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 더니 말했다. “저는요, 남편을 찾으러 온 게 아니라 개를 찾으러 온 거라고요!” <쥐 부부 이야기> 어느 날 몹시 가난한 쥐 부부가 끼니 걱정 을 하다가 남편 쥐가 아내 쥐에게 물었다. “여보, 이제 양식이 얼마나 남았소?” 아내 쥐가 대답했다. “쥐꼬리만큼 남았어 요.”그러자 남편 쥐가 아내 쥐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그럼, 우리 쥐도 새도 모르게 먹 어 치웁시다.” <실수> ▷사원 : 지금 막 봉급을 확인해보니 5만 원 이 부족합니다. ▷경리 : 알고 있어요. 지난달에는 5만 원이
더 갔습니다. 그런데 그때엔 아무 소리도 없 었잖아요? ▷사원 : 어쩌다가 한 번쯤 실수하는 거야 봐 넘길 수도 있지만 두 번이나 연거푸 그런 일이 있다면 그대로 봐 넘길 수 없죠! <키워서 먹어야> 어느 날 농장을 찾은 소녀가 큰 수박을 사고자 했다.“아저씨 이 수박 얼마예요.” 그러자 농부가 말했다. “그건 만 원 줘야 해.” “제가 가진 돈이 천 원뿐인데요”라고 소녀 는 말했다. 그러자 농부는 밭에 있는 아주 작은 것을 가리 키면서 “저건 어때?”하고 물었다. “좋아요, 저걸로 하겠어요. 하지만 따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한 달 후에 다시 올 거예요.” <아버지와 아들> 세 자녀를 둔 아버지가 장난감 하나를 사 왔 다. 그러자 서로 장난감을 가지겠다고 싸웠다. 그러자 아버지가 말했다. “엄마 말에 고분고분하고 말 잘 듣는 사람이 가져라.” 아이들은 잠시 동안 아무 소리도 없다가 일제 히 이렇게 대답했다. “그럼 아빠가 장난감 가지고 노세요….”
◆ 가로열쇠 1.손과 팔이 잇닿은 부분 3.일이나 조건에 꼭 알맞지 아니함 5.신체 기능에 결함이 있는 상태 8.하루하루 겨우 살아가는 사람 10.방에 불을 때기 위하여 만든 구멍 12.소견, 소갈머리의 경상도 사투리 13.공동의 조상을 가진 혈연 공동체 제도 15.물건을 구하기 어려움. 달림 17.중심적 역할을 하는 사람ㆍ단체 18.앞지르기
◆세로열쇠 2.소나 말, 양을 놓아기르는 곳 4.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 6.애티가 나는 사람이나 물건 7.웃기려고 일부러 하는 말이나 몸짓 9.도움이 되게 함 10.남자 어른을 예사롭게 이르는 말 11.더할 나위 없이 후회스러움 12.쓰는 대로 없어지는 물품 14.각을 뜬 돼지의 발 16.일이 되어 가는 형편
낱말 퍼즐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 진상 가는 ○○○ 배때기를 찼다> 정답- 송아지 : 공연한 짓을 해 봉변을 당함.
이주의 영어 회화
There's no room to swing a cat in here.
A : My new office is way too small. B : Yeah, there's no room to swing a cat in here. A : Tell me about it! B : Why did our manager put you in such a small workspace? A : Well, he said it's only temporary. B : Will you move to one of the larger ones upstairs? A : Yeah, at some point. B: Probably after they've been renovated, I guess. A : 새 사무실이 너무 많이 작은데요. B : 그러게요, 여긴 공간이 너무 비좁네요. A : 제 말이요! B: 부장님께서왜당신을이렇게작은업무공간에두시는거죠? A : 글쎄요, 그저 임시용이라고 말씀하시긴 하셨어요. B : 위층에 있는 더 큰 사무실 중 한곳으로 옮기시나요? A : 네, 어느 시점이 되면요. B : Probably after they've been renovated, I guess. 관련 단어
• There is no room to swing a cat. 공간이 너무 비좁다. ☞ There's no room to swing a cat in my tiny bedroom. 아주 작은 내 침실은 공간이 너무 비좁아. • at some point 어느 시점에, 어느 순간에 ☞ We're planning to buy our first ever house at some point. 우리는 어느 시점이 되면 생애 첫 집을 구입할 계획이야. • way too • temporary
너무 많이 ~한 임시의, 일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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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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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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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씽2게더 Sing2 “다시 한 번 꿈의 무대를 완성할 수 있을까"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애니메이션 <씽(Sing, 2016)>이 후속작 <씽2게더(Sing 2, 감독 가스 제닝스)>로 돌아왔다.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 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화려한 스테이지로 눈 과 귀를 즐겁게 하며 관객을 흥 의 세계로 인 도한다. 대국민 오디션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이루고 있는 버스터 문과 크루들에게 레 드쇼어 시티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사상 최 고의 쇼가 펼쳐진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버스 터 문과 크루들은 도전에 나선다. 그러나 최고 의 스테이지에 서기 위한 경쟁은 이전과는 비 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치열하고, 버스터 문은 완벽한 라이브를 위해 종적을 감춘 레전드 뮤 지션 클레이를 캐스팅하겠다는 파격 선언을 한다. 버스터 문과 크루들은 다시 한 번 꿈의 무대를 완성할 수 있을까. <씽2게더>는 두려움과 고난을 넘어 한계에 도전하는 버스터 문과 크루들, 상처와 아픔을 딛고 관객과 다시 마주하는 전설적인 아티스
트 클레이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안기며 용 기와 위로를 전한다. 전편 <씽>을 통해 숨겨둔 노래 실력을 공개 한 매튜 맥커너히, 스칼렛 요한슨 등 오리지널 캐스트들이 다시 한번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BTS, 콜드플레이, 빌리 아일리시, 테일 러 스위프트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히트곡 이 <씽2게더> 크루들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재탄생했다. 또한 뮤지컬부터 액션 어드벤처 까지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신작은 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 (Dolby Vision)’과 입체 음향 기술 ‘돌비 애 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 마’에서 최상의 화질과 생동감 넘치는 음향 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배우들의 목소리 열연도 좋다. 오리지널 캐 스트부터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까지, 연기력 은 물론, 탁월한 노래 실력으로 각자의 캐릭 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영화를 더욱 빛낸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감독 : 가스 제닝스 ◆장르 : 애니메이션, 코미디, 가족, 음악 ◆출연 :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국가 : 미국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Spider-Man: No Way Home Sing 2 The King's Man American Underdog The Matrix Resurrections, West Side Story Ghostbusters: Afterlife Licorice Pizza A Journal For Jordan Encanto
풀/파트타임 직원구합니다. [경험자 우대]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해피 뉴 이어 매트릭스: 리저렉션 신데렐라 2: 마법에 걸린 왕자 드라이브 마이 카 엔칸토: 마법의 세계 램 괴짜들의 로맨스 노웨어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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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3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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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3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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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3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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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3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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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3, 2022 l Weekly Focus
운세 I Fortune
한 주간의 운세 2022년 1월 13일 - 2022년 1월 19일 ◈쥐(子)띠.
◈말(午)띠.
◈소(丑)띠.
◈양(未)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마음이 심란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어지러운 마음은 일을 더 복잡하게 만들기 쉬우 니 판단을 보류하고 잠시 일에서 떠나 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98년 : 이번주는 가급적 집에서 멀리 떨어져서 보내는 게 유리한 한 주입니다. 86년 : 까다로운 상대라고 시도도 하지 않고 지레 포기하지 마십시오. 74년 : 다른 지역으로 출장 또는 이동을 삼가는 편이 좋습니다. 62년 : 추진력이 필요한 한 주입니다. 노력만큼 얻을 수 있습니다. 50년 : 처음 계획을 세우고 행동했던 것처럼 행동하는 게 좋습니다.
레져를 즐기는 와중, 서로 부닥칠 수 있으니 부상이 얕지 않아 다툼이 생기기 쉽습니 다. 즐기기 위해 만난 사이이니, 부디 얼굴을 붉히며 헤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92년 : 친척이나 지인들의 방문이 있을 것으로 보이니 따뜻하게 맞이해 주십시오. 80년 : 돈을 구하려 동분서주 해야 하는 통에 몸과 마음이 모두 바빠질 것입니다. 68년 : 당신이 먼저 건강해야 다른 사람을 건강하게 사랑할 수 있답니다. 56년 : 연인이나 배우자와의 약속은 무리하더라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44년 : 집안의 대소사를 당신의 다른식구에게 일을 맡기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토끼(卯)띠.
◈닭(酉)띠.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소문에 민감하게 대처하면 오히려 손해입니다. 걱정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너 무 신경쓰지 마세요.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96년 : 진행 중인 일을 추진력 있게 밀고 나간다면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84년 : 이번주는 좀 더 현실적으로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72년 : 급하게 큰 돈이 필요한 일이 발생하거나 어려운 일이 생깁니다. 60년 : 직업이나 학업에 관계된, 지극히 사적인 관계에서의 청탁이 들어올 것입니다. 48년 : 작은 일이라도 꼼꼼히 처리하는 습관을 갖는 게 필요합니다.
길고 가파른 길이 기다리고 있으니, 자칫 시작 전에 용기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 만 아주 위험한 길인 것은 아니니 너무 겁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02년 : 바쁘게 지냈는데 실제로는 아무 성과도 얻지 못하는 한 주입니다. 90년 : 친구 사이에서 돈을 주고 받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78년 :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는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66년 : 먼 곳으로 이동할 일이 있더라도 자제하거나 다소 늦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54년 : 자신이 바꾸어 갈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느니, 재도약을 꿈꿔야 할 시기입니다.
오지랖 넓게 타인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의기소침할 정도는 아 니니 너무 소극적으로 행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97년 : 중요한 계약이니 시험을 앞두고 있다면, 한번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85년 : 윗사람들과의 문제가 잘 해결될 것 같습니다. 73년 : 당신의 태도에 따라, 당신의 적을 가까운 사람으로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61년 : 한 주가 무탈하여 혹시나하고 좋지 않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49년 : 바쁜 일상 속에, 어느덧 자신이 고갈되어 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무난한 한 주입니다. 혹시 괜한 오기를 부리거나 책임질 수 없는 일 에 호기를 부리고 싶더라도 자제하면 좋습니다. 91년 : 거울보다는 책상 앞에 앉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79년 :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이 당신의 힘을 안배할 수 있는 선택이 되어줄 것입니다. 67년 : 서서히 회복하고 있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은 한 주입니다. 55년 :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이 있다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43년 : 스트레스를 풀 방법도 없으니 그것이 더욱 답답한 한 주입니다.
리더는 팀원 단속을 잘해야 할 것입니다. 교묘하게 당신을 속여 부당한 이익을 가로채 고 있을 수 있습니다. 99년 : 대범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87년 : 조직 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인식하여 행동해야 합니다. 75년 : 게으른 생활을 계속한다면 곧 사회에서 도태되고 말 것입니다. 63년 : 진취적인 태도도 좋지만 자신이 걸어온 길을 한번쯤 뒤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51년 : 구설에 오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낙담만 하고 있을 시간이 없답니다.
그리 많지 않은 돈으로 너무 많은 재태크를 하고 있지는 않나요? 좀더 자신의 목표와 수단을 확실히 하지 않는다면 수익을 얻는 것은 요원한 일입니다. 93년 : 설사 실패를 했더라도 의기소침하지 말고 툴툴털고 일어서야 합니다. 81년 : 금전적인 문제로 형제간의 불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69년 : 피곤하겠지만, 가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들어주어야 할 것 입니다. 57년 : 더 노력한다면 그만큼의 성과가 따라줄 것이니 의욕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45년 : 주변에 나이 많은 분이 있다면 조금 더 많이 양보하고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당신의 윗사람에게 안 좋은 평을 얻고 있을 수 있습니다. 성급한 해명보다는 묵묵 히 평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효과적으로 오해를 풀 수 있을 거예요. 00년 : 당신의 말 한마디가 타인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88년 : 단순한 도피의 심정으로 가방을 싸는 일은 없어야 할 거예요. 76년 : 대화를 나누다 하찮은 말실수로 인해 사건이 불거지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64년 : 코 앞의 것만 보고 행동한다면 앞으로 다가오게 되는 화를 막기 힘들 수 있답니다. 52년 : 터무니 없는 직장을 구하려고 하지 마세요. 용기와 무지는 분명히 다른 것입니다.
당신의 배우자와 마찰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묵혀와 빛이 바랜 배우자의 불만은, 반대로 당신이 그 오랜 기간 동안 고치지 못한 점에 대한 불만입니다. 94년 : 고민이 있다면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생각해보고 주의 깊게 해결해야 합니다. 82년 : 여유가 찾아왔다면 일상에서 벗어나 홀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좋습니다. 70년 : 배우자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당신에게 유리한 한 주입니다. 58년 : 오랜만에 여유가 찾아 올 테니, 여가를 즐기는 시간을 갖도록 하십시오. 46년 : 신중한 태도를 갖기는 하되 과감함도 겸비할 수 있도록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장시간 방만해진 마음 때문에 당신에 대한 주변의 신뢰를 잃을 수도 있으니 마음의 끈을 단 단히 매시기 바랍니다. 01년 : 당신의 탁월한 선택이 결실을 맺게 되니 주위의 부러움을 사게 됩니다. 89년 : 아끼던 사람이 일거리를 물어다 줄 것이니, 하던 일은 그대로 하면 되겠습니다. 77년 : 사람의 지나친 친절에 대해서는 경계의 눈빛을 거두지 말고 조심해야 합니다. 65년 : 자신의 미흡함을 부끄러워 할 수 있으나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는 게 이롭습니다. 53년 : 새롭게 운동을 시작했다면, 그것을 통해 대인관계를 넓혀보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배우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준비해두어야 하는 한 주입니다. 일상에 지 쳐있는 사람은 쉬이 지치고 또한 쉬이 감동합니다. 95년 : 밑 빠진 독에 물 붇는 꼴이니 자칫 당신의 사정마저 위험해질 것입니다. 83년 : 직장인의 경우 승진의 기미가 보이는 한 주입니다. 71년 : 한시라도 빨리 당신의 진의를 밝히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59년 : 지치고 바쁜 와중 몸에 탈이 날 수 있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줘야 합니다. 47년 : 한 번 시작한 일에 있어서는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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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3일 l 주간 포커스
갈보리교회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박현수 목사 주일예배 오후 12:30 새벽기도회(화~금) 오전 6:00 토요복음학교(토) 오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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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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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joo4@hotmail.com 4905 E. YALE AVE. DENVER, CO 80222
TEL. 303-269-9192 / 443-754-0888
덴버소망교회
덴버수정성결교회 이용은 목사
안성훈 목사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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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선교교회
주 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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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영어예배 주일 3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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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0 오후 1:00 오후 7:30
주일예배 주일학교 수요기도회
덴버동산침례교회
덴버삼성장로교회 이동훈 목사
이응신 목사 주말영어예배 오전 오전 주일 낮예배 주일 저녁예배 오후 오후 수요예배 금요밤 기도회 오후 새벽예배(월-토) 오전
9:30 11:00 7:00 7:00 9:00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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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오전 수요예배 오후 새벽기도(화-토) 오전 주일예배
8:00 11:00 7:30 5:30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1990 S. NEWPORT ST. DENVER, CO 80224
7055 S. LINCOLN ST. CENTENNIAL, CO 80122
덴버시온장로교회
덴버연합감리교회
덴버영락교회
TEL. 303.337.9191 / newlifeco.org
정석현 목사 오전 8:00 주일 1부 (한국어) 오전 11:00 주일 2부 (한.영) 오후 1:30 주일 3부 (유스) 새벽예배 화~금 오전 6:00 / 토 오전 7:00 1181 LAREDO ST. AURORA, CO, 80011
TEL.720-859-6798
TEL. 303.753.6363 / 303.753.6333
TEL. 303.503.3909 / 720.283.8370
천경우 목사
박해일 목사 주일영어예배(일) 주일한어예배(일) 유스(청소넌)예배(일) 어린이예배(일) 수요성령집회(수) 토요새벽예배(토)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0:00 11:30 10:00 11:30 7:00 6:00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금요예배 새벽예배(화-금) (토)
8:00 11:00 7:00 5:30 6:30
1345 S. DAYTON ST. DENVER, CO 80231
16051 E. DARTMOUTH AVE. AURORA, 80013
TEL. 303.656.5858 claleene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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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1671 S. PARKER RD. DENVER, CO 80231
덴버에덴교회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제자교회
덴버한인교회
덴버한인장로교회
TEL. 303.750.0696 / denverhope.org
손창달 목사
손재흥 목사 주일1부 오전 7:30 주일2부 오후 1:00 수요성경공부 오전 10:30 금요기도회 오후 7:30 어린이주일학교 오전 1:00 어린이/청소년 성경공부 주일 오후 3:30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주일예배 유스 주일예배 교회학교 주일예배 금요 찬양기도회 새벽기도회(화-금)
11:00 9:30 11:00 7:30 5:30
박영기 목사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영어예배 주일학교 예배 청년대학 예배 금요저녁 예배 주중새벽기도(화-토)
오전 8:30 오전 11:00 오전 1:00 오전 11:00 오후 1:00 오후 7:30 오전 6:00
TEL. 720-529-5757 denverkumc.org
TEL. 303.750.3777 / 303.241.6823
최형락 목사 주일예배(한/영) 어린이/청년부 수요기도회 성경통독(금) 새벽기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11:00 11:00 7:30 7:30 6:00
이형만 목사 오전 11:00 오전 11:00 오후 7:30 오전 6:00 오후 1:30 오전 10:00
주일예배(한/영) YOUTH/주일학교 금요성령집회 새벽기도회(화-토) 성경교리대학(일) 주중제자훈련(화)
13601 E. ALAMEDA AVE. AURORA, CO 80012
15099 E. HINSDALE DR. CENTENNIAL, CO 80112
839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TEL. 303.300.9571 / 303.521.5901 denverjej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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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할렐루야교회
드림교회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믿음장로교회
벧엘교회
TEL. 720.203.6357 / EdenKoreanChurch.com
TEL. 303.521.2280
김창훈 목사 주일1부 주일2부 수요예배 금요심야 새벽예배 매일밤 기도회
허성영 목사
오전 8:30 오전 10:30 오후 7:30 오후 8:00 오전 5:20 오후 7:00~9:00
주일 1부 주일 2부 새벽기도회(화-금) (토) 수요성경공부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7:30 11:40 5:30 6:00 7:30
맹준호 목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대상: 평신도 누구나 장소: 11000 E. Yale Ave. #90 Aurora CO 80014
8556 E. WARREN AVE. DENVER, CO 80231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
김병수 목사 주일예배1부 2부 주일학교 학생회 새벽기도회(토)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전
9:00 11:00 10:40 11:00 6:00
오성관 목사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주일예배 1부 2부 영어예배 새벽기도회
8:30 10:45 10:30 5:30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5400 S. YOSEMITE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
2491 S. OSWEGO ST. AURORA, CO 80014
TEL. 720.971.9985 ezramaeng@gmail.com
TEL. 303.960.5057 / bskimsaint@yahoo.com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
6415 W. 44TH AVE. WHEAT RIDGE, CO 80033
섬김의교회
새문교회
생명나무교회
세계선교교회
순복음한인교회
720-226-8113 / denverhc.org
TEL. 720.336.9251
최요한 목사
권인숙 목사
오전 11:30 오전 7:30 주중
주일예배 금요예배 섬김의 모임
주일예배 1부 2부/주일학교 영어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새벽예배(화-금) (토)
새생명 반/ 평신도 신학 제자의 반/ 선교훈련 큐티 반/ 제직훈련/ 내적치유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7:00 9:00 10:45 11:00 7:45 5:30 6:00
문태주 목사
TEL. 303.423.1392 / www.bkpcdenver.org
오세오 목사
김교철 목사
주일예배 오전 11:00 수요예배 오후 7:30 YOUTH(EM) 오전 9:40 새벽기도(화-토) 오전 6:00 주간성경공부(화-저녁/금-낮)
주일예배 수요성경통독 금요찬양예배 새벽기도(월-금)
오전 오후 오후 오전
11:00 7:30 8:00 6:00
주일예배 금요성령집회 새벽기도회(화-금) 성경대학(일)
오전 11:00 오후 7:30 오전 6:00 오후 1:00
12099 LOWELL BLVD. BROOMFIELD, CO 80020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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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장로교회
우리교회
예닮장로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참빛교회
TEL.720.296.3053 / 303.465.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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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셉 목사 주일예배 주일학교 수요예배 새벽예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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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목사
11:00 10:15 7:30 6:00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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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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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식 목사 주일1부예배(한/영) 주일2부예배(한/영) 주일학교(CM, YG) 금요기도회 새벽예배(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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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목사
전병욱 목사 주일예배 주일학교 YOUTH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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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주일학교 수요성경공부 토요기도회 영어 새예배 공동체
오후 12:00 오후 12:00 오후 12:00 오전 7:00 오전 7: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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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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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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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현 목사
박성호 목사 주일 예배 오전 11:00 수요성경공부(TEE 시리즈) 오후 7:30 목요 모임(성경통독) 오후 7:30 새벽기도회 (화~금)오전 5:30, (토)오전 6:00
주일예배 오후 1:00 목요모임 오후 7:00 새벽기도(화-금) 오전 6:00
10700 E. BETHANY DR. #100,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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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일 목사 주일 1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주일 2부예배 금요 찬양예배 새벽기도(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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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화 목사
조완길 목사 주일예배 새벽예배(화-금) 금요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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