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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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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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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4일

TEL (303)751-2567 E-Mail weeklyfocus@gmail.com 카카오톡 ID weeklyfocus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Colorado Korean American Youth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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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305.9298 303) 750.3737 11275 E. Mississippi Ave. #2N, Aurora, CO 80012

관련기사 16면

아라파호 카운티 위원 3명, 공식 취임 36 제프 베이커씨, 한인사회에 감사인사 전해 서울 BBQ, 땡술포차, 서울 만두 식당 30 카운티 5스타 프로그램 통과, 정원 50%

70세 이상 노인 백신 접종 시작

COVID-19 백신 접종 단계 발표

작년 부동산 매출액 31억 달러 기록 40 애스펜·스노우매스 속한 피트킨 카운티 덴버 교역자협회 2021 신년 기도회 24 50여 명 참석, 목회자적 다짐 시간 가져 콜로라도내 고등학교 졸업률 최고치 48 2020년 봄학기 고교생 81.9% 졸업해

2021 콜로라도 한인업소록 배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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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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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303) 930-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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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4일 l 주간 포커스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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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목차 /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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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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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48,50,52,54,60

콜로라도뉴스 발행처 발행인 신문사 문화센터 홈페이지 전자신문 카카오톡 홈쇼핑 이메일 연락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김현주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www.focuscolorado.net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weeklyfocus hotdeal.focuscolorado.net weeklyfocus@gmail.com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전문가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김정미 부동산 이승우 회계사 이철범 한인원 대표 신영수 KS AUTO 대표 김병우 한의사

부동산 회 계 영 어 자동차 건 강

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임동섭 김교철 허성영 유지훈 이동훈 이두화 조완길

선교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목사

에콰도르 선교사 세계선교교회 드림교회 참빛교회 삼성장로교회 휄로쉽교회 홍해선교회

9

62,64,74,76

미국 /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83,84,86

월드뉴스

88 90,97

연예 / 스포츠 생활

90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93

골프

99

역사

100

생활

101

과학이야기

108

슬기로운 가족생활

109 110,111,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벼룩시장

121,122

한인업소안내

124,125 126

운세

주간 날씨 예보

AURORA, CO 80014 기준

1/14(목)

1/15(금)

1/16(토)

1/17(일)

1/18(월)

1/19(화)

1/20(수)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약간 흐림

맑음

맑음

최고 38 최저 24

최고 45 최저 30

최고 40 최저 23

최고 46 최저 29

최고 40 최저 25

최고 41 최저 25

최고 49 최저 22

- 본지에 게재되는 오피니언 및 광고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사를 받습니다>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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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January 14, 2021 l Weekly Focus

데스크 칼럼

미국 의회 습격사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 대가 워싱턴 DC 의회 의사당에 대거 난입 하는 전대미문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은 상·하원이 합동회의를 열어 민주당 조 바이든을 차기 대통령 당선인으로 확 정하는 날이었다. 하지만 트럼프 지지자 들의 의사당 난입으로 인해 회의는 중단 되었고,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의원들이 급히 대피했으며, 의회의사당은 시위대 에 의해 무법천지가 되었다. 그리고 역사 는 이날을 미국 민주주의가 처참하게 유 린당한 날로 기억할 것이다. 지난 6일 상·하원이 합동회의를 열어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확정하는 오후 1시에 맞춰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 수 천명이 의회로 몰려들었다. 트럼프 대통 령은 시위대가 의회로 행진하기 전 백악 관 앞에서 시위 지지 연설에 나서 대선불 복을 포기하기 않을 것이며 절대 승복하 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연설에 이 어 시위대는 의회로 행진했다. 이들은 주 변에 둘러쳐진 바리케이드를 넘어 의사당 으로 진입했다. 경찰이 제지했지만 막지 못했다. 회의장에 난입한 이들은 "우리가 이겼다"고 소리쳤다. 이런 소란 중 5명이 사망했으며, 60여명이 체포되었다. 트럼 프의 대선 불복은 결국 시위대의 의사당 난입을 이끌었고 바이든 당선인의 최종 승리 확정 지연 사태로 이어졌다. 상·하원의 합동회의를 통한 선거인단 개표결과 인증은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 을 위해 남겨둔 마지막 법적 관문이었다. 대선결과 불복의 의지를 담은 시위대를 부추긴 트럼프의 행보는 여러 곳에서 조 명된다. 의사당 난입사건 바로 전날, 트럼

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펜스 부통령을 향 해 “부통령은 부정하게 선택된 선거인단 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고 게시했다. 또한번 공개적으로 '대선 뒤 집기'를 강요해 펜스 부통령을 곤혹스러운 상황으로 내몰았다. 또, 트럼프는 의회 폭동 당시에도 의원 들에게 대선을 뒤집자는 의도로 전화를 돌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올해 앨라배 마 상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튜버빌 의 원에게 전화를 걸어 선거인단 투표 결과 에 추가로 반대 의견을 표명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인준을 늦춰달라고 말했다는 게 CNN의 설명이다. 당시 상원 회의장에 있던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를 피해 다른 회의실로 대피한 상태였다. 그날 저녁에도 트럼프 의 변호사인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튜 버빌 의원에게 대선 불복에 동참을 호소 하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 대통령이 의사당이 뚫린 시간에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기보다 대선을 뒤집자는 전화를 돌려 의원들 설득에 직 접 나선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사당 난입 사태 직후 지지자들을 '애국자'라 지 칭했다가 비판여론이 높아지자 트위터에 새 정부에 평화로운 정권 이양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이미 버스는 떠난 뒤였다.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 사건은 트럼프가 지난 4년동안 둔 악수 중에서도 최악이었 다. 의회 난입 사태에 따른 후폭풍은 갈수 록 거세지고 있다. 먼저, 트럼프 내각의 장 관들과 고위 각료들의 사직서 행렬이 이 어졌다. 지난 4년간 트럼프 진영에서 자리

를 지켜왔던 일레인 차오 교통장관은 트 럼프 행정부의 임기를 불과 9일 남기고 떠 났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교통장관에 올랐었다. 백악관 비서실장까 지 지낸 믹 멀베이니 북아일랜드 특사도 사임 소식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매슈 포 틴저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과 스테퍼 니 그리셤 영부인 비서실장, 라이언 털리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유럽·러시아 담당 선임국장 등도 잇따라 사임했다. 이외도 여러 참모가 사임을 검토하고 있다. 두번째, 임기 열흘을 앞두고 트위터뿐 아 니라 페이스북, 애플 구글, 아마존까지 트 럼프의 SNS 활동에 제동을 걸었다. 특히 트위터는 지난 4년간 트위터를 통해 줄기 차게 떠들어대던 트럼프를 향해, 영구정 지를 결정했다. 트위터는 "트럼프 대통령 이 폭력 미화에 반대하는 트위터 정책을 위반했다"고 제재 이유를 설명했다. 세번째, 그의 탄핵이 현실화되었다. 민주 당 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 인증 직전에 군중 연설로 의회 난입을 부 추겼다며 내란 선동 혐의에 대한 탄핵소 추안을 발의했다. 임기가 열흘이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퇴임 후 탄핵' 방안도 떠 올랐다. 하원 다수당인 민주당 단독으로 탄핵 절차를 초고속으로 진행해 트럼프 퇴임 전 탄핵소추안을 의결하고, 상원의 탄핵 심리는 트럼프 퇴임 후에 진행한다 는 것이다. 이렇게까지 트럼프 탄핵을 추 진하려는 것은 정치적 의미도 크다. 만약 탄핵이 이뤄질 경우, 트럼프의 2024년 대 선 출마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연방헌법 은 상원이 3분의 2 찬성으로 탄핵 되면 다 시 공직을 맡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의사당 난동사태가 4시간 만에 경찰에 의해 진압되고, 늦게 재개된 회의에서 모 든 주의 선거인단 투표가 유효표로 인증 되면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바이든 당 선인의 승리를 공식 승인했다. 바이든 당 선인은 지난 11월 3일 대선에서 3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232명을 확보했다. 오는 1월 20일 바이든 당선인은 취임식을 통해 미국의 46대 대 통령이 된다. 같은 날 미국은 물론 온 지구 촌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조지아주 상원의 원 결선투표에서도 2석 모두 민주당의 승 리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민주당은 2020 년 선거에서 대통령과 하원을 장악한 데 이어 상원에서도 공화당과 동수를 이루는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성공했다.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 가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국민들이 공화당 자체에 대한 반감이 아닌, 트럼프에 대한 반감이 컸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4년 후 에는 공화당의 순서가 다시 찾아올 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미국에서는 30초당 한명씩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나오 고 있다. 백신을 개발했지만 아직까지 코 로나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얼마남지 않은 임기동안이라도 코로나 부 실 대응의 책임을 통감하고 자숙해야 할 대통령이 의회 습격까지 부추겼다는 사 실은 미국 민주주의 역사의 오점으로 남 을 것이다. 4년 후에 미국의 미래가 어떻 게 될 지는 가늠할 수 없지만, 지금은 하루 빨리 트럼프의 임기가 종료돼 미국이 질 서를 되찾고,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기만 을 고대한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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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영사관 민원실 종일 예약제 실시

덴버 할렐루야교회 입당감사예배

대학 재학 선배와 줌 멘토링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영사민원 24 접속

1월17일 일요일 오후 2시

한국어교육재단 1월16일 토요일 오전 11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민원실은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오전 부분 예약제 가 중단되고 12월7일부터 종일 예약제(오전 9시~오후 4시 30분)가 운영하고 있다. 예약은 영사민원 24 사이트 (consul. mofa.go.kr)로 접속, 문의는 415.921.2251로 하면 된다.

덴버 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김창훈)는 1월17일 일요일 오후 2시에 강사 정성욱 교수(덴버신학교)를 초빙하여 입 당감사예배를 드린다. 예배는 철저히 팬데믹 예방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회 주소는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이며 720.226.8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구은희) 산하 청소년 자원봉사단 카약(KYAC-Korean Youth for Advancement of Culture, 회 장 정민균)은 대학 재학생들이 후배들을 멘토링하는 행사 를 16일 오전11시에 줌으로 개최한다. 카약 단원이 아닌 경 우는 klacfsf@gmail.com으로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콜로라도 주 한인회, 이사진 등록 중

콜로라도 코로나19 무료 검사소 안내

대학 학자금관련 줌(Zoom) 세미나

1월16일 토요일 오후 3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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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한인회가 제 29대 이사진을 모집하고 있다. 자 격은 콜로라도에서 만 3년 이상 거주한 35세 이상의 한인 영 주권자나시민권자로,등록마감일은1월16일(토)오후3시까 지, 선거는 1월23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문 의 전화는 303.759.2280이나 720.254.0870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검사소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면서, 주간포커스는 덴버 메트로 지역을 비롯 해, 오로라, 파커, 웨스트민스터, 하일랜드랜치, 론트리, 등 한 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설치된 무료검사소를 일목요연하 게 정리해서 웹사이트(focuscolorado.net)에 포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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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선(先)신청 후(後)방문 접수제

해병 전우회, 교민 얼음낚시 대회

캐햅(CAHEP) 패밀리 클리닉

국적신고 등 6월30일까지 방문 접수

2월6일 토요일 오전 8시 그랜비 호수

코로나19 무료 검진, 월~금

코로나19로 인해 영사관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법무부 는 국적이탈·선택·보유신고에 대하여 '선(先)온라인 신청 후(後)방문접수제도'를마련했다.영사민원24에서온라인신 청 후 6월30일 전까지 영사관을 방문하여 서류 접수하면 된 다. 문의는 샌프란신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회장 정용수)는 코로나로 스트레 스가 쌓인 교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그랜비 호수에서 2월6 일 토요일 오전 8시에 교민 얼음낚시 대회를 갖는다. 집합 장소는 그랜비 호수 댐 보트 선착장 주차장이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참가비는 20달러이다. 문의는 303.257.8065.

캐햅(CAHEP) 패밀리 클리닉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 여부 테스트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월요일부 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받을 수 있으며 예약 및 문의 전화는 303.954.0058로 하면 된다. 캐햅의 주소 는 5250 Leetsdale Dr. Suite 110, Denver, CO 80246이다.

온라인 건강 및 성경예언 세미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위한

동양인 대상 혐오범죄 신고안내

2021년 1월22일~1월30일 오후 7시30분

후원 및 모금 진행중

폭언,인종차별 받았다면 신고해야

덴버재림교회는 2021년 1월22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 후 7시30에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라는 주제로 서상규 목 사(예언)와 이준원 박사(건강)를 초빙, 온라인 건강. 성경예 언 세미나를 가진다.YouTube It is written Korean 혹은 www. itiswrittenkorea.com에 접속하면 된다. 문의는 303.915.6624.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 념비 건립을 위해 모금을 받고 있다. 현재 건립위는 연방 국세청 501(c)3 규정에 의한 비영리단체로 공식 인가를 받 은 상태다.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콜로라도주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해 반아시아 정서 및 혐오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편견 에 가득찬 폭언이나 인종차별을 겪었다면 바로 911로 신 고해야 한다. 오로라 경찰서(303.917.7280)나 덴버 경찰 편 견 범죄부서(720.913.6458)로도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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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4, 2021 l Weekly Focus

커버스토리

콜로라도 코로나 백신 접종 단계

70세 이상 노인들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현재 1단계 1A 마치고, 1B 시행 중

오로라에서도 백신 클리닉 문열어

화시설 직원들, 장례식장 직원들 ▶70세 이상 노인들 ▶교육, 식품, 농업, 제조업, 우체국, 대중 교통 및 특수교통 직원들, 그로서리, 공중 보건, 최전선 필수 휴먼 서비스 직원들, 노숙자를 직접적으로 돌보는 사람들 ▶주 정부의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필수 관계자들 ▶최전선에서 취재하는 필수 언론인들 ▶60-69세 이상의 노인들

2단계(봄) 누가 먼저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것인 가를 놓고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개속을 헤매고 있는 가운데, 콜로라 도의 백신 접종 단계가 좀 더 구체적으 로 공개됐다.

1단계(겨울) 1A 가장 위험부담이 높은 의료진과 개인들 ▶24시간동안 코로나19 환자들과 15분 이상 접촉하게 되는 의사, 간호사들 ▶장기 요양시설의 직원들과 입주민들 1B 70세 이상 노인들, 중간 정도의 위험부담이 있는 의료진들, 응급 구조대원, 최전선의 필수 노동자들, 주 정부 관련자들 ▶코로나19 환자들과 직접적인 접촉이 적은 의료진들(예: 자택 호스피스, 약국, 치과 등), 응급구조요원들 ▶소방관, 경찰, 코로나19 구조요원, 교

위험이 높은 개인과 기타 필수 노동자들 ▶16-59세 사이의 비만, 당뇨, 만성 폐질 환, 심각한 심장 질환, 만성 신장질환, 암, 혹은 면역 기능이 약화되거나 손상된 사 람들 ▶기타 필수업종 노동자들과 지방 정부 관계자들 ▶코로나19 백신 클리닉 임상실험에서 가짜약을 투약받은 사람들

3단계(여름) 일반대중 ▶16-59세 사이의 모든 사람들 코로나19 백신을 어디서, 어떻게 맞을 수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최신 정보는 covid19.colorado.gov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하린 기자>

콜로라도의 의료진, 응급 구조대원, 장기 요양시설 직원 및 입주민들의 백 신 접종이 거의 막바지에 치닫고 있다. 다음 순서인 70세 이상의 노인층을 대 상으로한 접종은 현재 진행 중이다. 교 사, 필수업종 종사자들은 70세 이상 노 인들이 접종이 끝난 다음에야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월 5일까지 콜로라도에서는 120,510 명의 주민들이 백신의 첫번째 도스를 접종받았다. 이는 콜로라도 성인 인구 의 2.6%, 총 인구의 2%에 해당한다. 콜로라도는 현재 매주 70,000도스의 백신을 공급받고 있으며, 70세 이상의 인구는 530,000명이다. 푸에블로에서는 지난 월요일, 700명 이상의 노인들이 푸에블로 몰에서 수 시간을 기다려 백신을 접종받았다. 푸 에블로 카운티는 무료 접종 클리닉을 시작하며 접종자를 모집했는데, 놀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신청해왔 다고 밝혔다. 푸에블로 몰 주차장에 위치한 임시 클 리닉이 공식적으로 오전 9시에 문을 열 기도 전인 8시 전부터 이미 뱀처럼 꼬 리에 꼬리를 문 차량 행렬은 몰 주차장 을 모두 차지한 채 고속도로까지 뻗어 있었다. 이 때문에 최소한 1,500명의 많은 노인들은 실망한 채 발걸음을 돌 려야 했다. 관계자들은 “멀리서 힘들 게 와 주신 분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최 대한 빨리 문제점을 보완해 접종을 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일부 노인들은 새벽 4시부터 와서 줄을 서기도 했다. 현재 푸에블로에는 23,000명의 70세 이상 노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가필드 카운티와 서밋 카운티는 지난 주부터 70세 이상 노인들에게 접종을 시작했고, 이글 카운티도 지난주에 전 화와 온라인으로 접종 예약을 받았지 만 5분만에 예약이 모두 완료됐다. 오로라는 살루드 패밀리 헬스 센터가 콜로라도 공중보건환경부(CDPHE)와 연계해 이번주 중에 팝업(pop-up) 임 시 백신 클리닉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클리닉에서는 약 500도스 분량의 백신 을 70세 이상 노인들에게 접종할 예정 이다. 살루드 센터의 회장인 잔 산티스 터번은 “지금까지 우리는 3,340회분의 백신을 접종했다. 매일매일 더 많은 백 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효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살루드는 일반 적으로 의료보험이 없거나 메디케이드 를 가진 사람들을 치료해오고 있다. 살루드 측은 사람들이 무작정 찾아와서 긴 줄을 서거나 예약이나 등록도 하지 않 고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생떼를 쓰는 것 을 대비해서 정확한 위치는 아직 공개하 지 않기로 했다.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살루드 웹사이트(saludclinic.org)에 들어 가서 미리 등록을 하면 된다. 이 클리닉 은 목요일과 금요일 12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운영된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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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

덴버지역 교역자회, 신년기도회 열어

한국어교육재단,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예수님처럼 겸손으로 2021년 사역을 하자”

대학 재학 선배와 줌 멘토링 … 16일 개최

덴버지역 교역자회가 주관한 신년기도회가 지난 12일 오전 7시 줌으로 열렸다.

2020년 3월에 있었던 카약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주활 목사)가 주관한 2021년 신년기도회가 지난 12일 오전 7시 줌으로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 는 5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줌으로 예배를 드리며 한 해 동안의 사역과 목회 적인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회장인 주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도회는 부회장 유지훈 목사가 마 가복음 1장1절~11절의 본문을 가지고 “ 예수님께서 광야에 세례의 자리에 오신 것처럼 겸손으로 2021년의 사역의 자리 로 나아가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말씀에 이어, 오세오 목사(순복음교회) 의 인도로 네가지의 기도제목 ▶ 전 세계 적인 코로나의 어려움 극복을 위하여▶ 한국과 미국의 교회의 부흥, 그리고 남북 통일을 위하여 ▶덴버지역과 한인교회 의 영적 부흥, 그리고 교역자회를 위하여 ◆ 2세 자녀들의 성장과 부흥 그리고 그 들의 비전을 위하여 뜨겁게 합심하여 기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구은희) 산하 청 소년 자원봉사단체인 카약(KYAC-Korean Youth for Advancement of Culture, 회장 정민균) 에서 대학교에서 생활하고 있는 카약 선배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카 약 멘토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카약에서 각각 회장과 부 회장으로 활동하고 현재 미국 육군사관 학교에 재학중인 리차드 성 군과 뉴욕대 학교 (NYU)에 재학 중인 김민지 양이 멘 토로 나서서 대학 생활을 통해서 깨달은 점과 코리언 어메리칸으로서의 정체성 등에 대해서 경험담을 나눌 예정이다. 1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1부 행사는 학생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 여 개회식 및 멘토들의 경험담을 듣는 시 간을 가진다. 2부는 소그룹으로 나눠서 멘토들과의 대화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그때 학부모 들은 다른 온라인 채팅방에서 카약에 관

도하는 시간을 가진 후 이동훈 목사(삼성 장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021년 덴버지역 교역자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은 회장 주활 목사(그리스도중 앙연합감리교회), 부회장 유지훈 목사( 참빛교회), 총무 윤우식 목사(예닮장로 교회), 서기 전병욱 목사(임마누엘연합 감리교회), 회계 허성영 목사(드림교회), 선교부장 오세오 목사(순복음교회), 교 육부장 김병수 목사(믿음장로교회), 친 교부장 손창달 목사 (덴버제일감리교 회), 2세사역부장 이두화 목사(휄로쉽교 회), 음악부장 안성훈 목사(덴버소망교 회) 등이다. 덴버지역 교역자회는 덴버에 있는 교회 의 담임 목회자면 가입할 수 있다. 현재 덴 버지역의 35명의 목회자가 소속되어 있 으며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두 달에 한 번씩 줌으로 정기모임을 가지고 있다. <박선숙 기자>

한 내용이나 대학 입학 등에 필요한 정보 들을 공유하고 질의응답할 수 있다. 정민 균 카약 회장의 어머니 정선희 씨가 강사 로 나서 대학 입학에 관한 실질적인 조언 을 제공한다. 카약 단원이 아닌 학생이나 학부모의 경우 klacfsf@gmail.com으로 반드시 미 리 예약해야 한다. 한국어교육재단은 한국어 교육과 한 국문화 홍보 및 차세대 지도력 향상을 위해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서 미국 정규학교 한국어반 개설 및 교사 교육 에 힘쓰고 있으며 설날 잔치와 한글창 제 기념식 및 김치 만들기 행사 '아이 러 브 김치' 등 한국문화 홍보 행사를 개최 하고 '직지 청소년 워크숍' 및 '한인 청 소년 지도력 향상 세미나' 등을 통하여 차세대 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는 단 체이다. <기사제공 : 한국어교육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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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스토리

사우스웨스트 항공, 덴버 취항 15주년

덴버시 DMV 지난 5일부터 오픈

2006년부터 70개 도시 운항중

5개 지역 오피스 대면 업무 재개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2021년 1월부 로 덴버국제공항(DEN) 취항 15주년 을 맞았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지난 2006년 1월 3일 덴버공항에 정식 취항 했으며 당시 3개 도시 13개 노선을 운 항했다. 덴버공항에 따르면 1월 4일 현 재 하루 평균 174회 출발하고 덴버를 36개 주와 멕시코의 70여개 목적지에 직항으로 연결하는 사우스웨스트 항 공의 네트워크에서 덴버는 가장 크고 중심적인 공항이 됐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2022년 1/4분 기에 13만 스퀘어푸트 규모의 관리 격 납고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덴버 공항과 16개의 게이트를 추가로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2 년에 덴버공항 확장공사가 완공되면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덴버공항에서 2035년까지 총 40개의 게이트를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덴버공항의 킴 데이 CEO는 “15년

동안 사우스웨스트는 훌륭한 파트너 였다. 우리는 이 항공사가 덴버에서 70개 이상의 목적지에 직항 서비스 를 제공하면서 계속 성장하게 되어 매 우 기쁘다. 우리는 사우스웨스트 항공 이 2022년에 16개의 게이트를 오픈하 는 등 앞으로도 덴버공항과 함께 지속 적으로 발전하고 성공하기를 기대한 다”고 말했다. 덴버공항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 항 공은 2006년이후 1억7,500만명 이상 의 승객을 실어 날랐으며, 덴버지역에 서 4,300명 이상을 직접 고용하고 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제이슨 이튼 수석 부사장은 "지난 15년 동안 사우스웨스 트 항공의 유연한 정책과 가치 그리고 덴버공항의 우수한 고객 서비스가 서로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해냈다. 두 회사 의 진정한 파트너십은 향후 수십년 동 안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덴버시의 차량관리국(Motor Vehicle Title and Registration/DMV)이 5일부 터 시내 5개 지역 오피스에서의 주민 대면(in-person) 업무를 재개했다. 덴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내 5 곳의 오피스의 대면 업무를 지난해 11 월 23일부터 일시 중단한 바 있다. 그 러나 최근 들어 입원환자수가 줄고 코 로나19 검사대비 확진율도 계속 감소 세를 보임에 따라 5일부터 각 오피스 를 다시 오픈하고 대면업무를 재개하 기로 한 것이다. DMV측은 오피스를 찾은 주민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준수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DMV측은 각 오피스의 로비를 안전 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은 도착 하는 순서대로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노인과 장애인은 우선 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피

스에 도착한 주민들은 번호표를 받게 되며 로비에 들어갈 순서가 되면 담당 자가 알려준다. DMV를 직접 방문해 처리해야 하는 관련 업무는 ▲Assigned VIN Processes ▲Suspense Title Transactions ▲Tiny Home Title Establishment ▲Trust Title Establishment ▲Most Title Transfers 등이다. DMV측은 대면업무가 오랜만에 재 개됨에 따라 방문객수가 급증할 것으 로 예상된다면서 대부분의 타이틀 및 등록 거래는 온라인(denvergov.org/ dmv) 또는 우편을 이용할 수 있으므 로 가급적이면 오피스 방문은 피해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온라인, 우 편 및 드롭박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 민들의 경우 새 번호판 또는 스티커는 처리 후 약 3~4일(주말 제외) 후에 우 편으로 발송된다고 DMV는 설명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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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4, 2021 l Weekly Focus

사건사고

11살 어린이가 60대 여성 총격 살해

오염 건초 먹은 소 30마리 떼죽음 당해

오로라, 무장 차량 절도범 3명 체포

2급살인혐의로입건,현재구금중

콜로라도 스프링스 공군기지 인근 목장

경찰,혐의조사후정식입건하기로

11살밖에 안된 어린이가 60대 여성을 총으로 쏴 살 해한 혐의로 체포,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몬트로즈 카운 티 쉐리프는 11세 아동을 몬트로즈 카운티 거주 카 멘 키포버(62) 살해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미성 년자여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아동은 2급 살인 혐의로 입건됐다. 몬트로즈 카운티 쉐리프와 911 구급대는 지난해 12 월 19일 오전 9시쯤, 16200대 샤바노 밸리 로드에 위 치한 주택에서 여성이 총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접하 고 출동했다. 총상을 입은 키포버는 응급처치를 받은 후 몬트로즈 메모리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결 국 사망했다. 몬트로즈 카운티 쉐리프와 콜로라도주 수사국 (Colorado Bureau of Investigation)의 수사 결과, 11 세 아동이 총을 쏴 키포버를 살해했다고 결론내리고 이 아동을 살인혐의로 입건했다. 이 아동은 현재 그 랜드 메사 청소년 시설(Grand Mesa Youth Services) 에 구금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수사당국은 이 아동과 피살된 여성과의 관 계, 범행 정황 및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서 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최근 덴버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스프링스 에서 멀지 않은 슈라이버 공군기지 인근의 목장에서 기르던 소 30마리가 화학물질에 오염된 건초를 먹고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폐사한 소들을 부검한 초이스 가축병원의 존 헤이킬라 수의사는 사망한 소들은 최 소한 1덩어리의 건초를 먹었는데, 이 건초에서는 고 농도의 질산염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목장주는 소들에게 죽은 날 (12월22일) 이전 약 2주 동안 같은 건초를 먹였으며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전했다. 질산염은 일부 가축 사료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비료 와 폭발물에서도 흔하다. 그러나 고농도의 질산염을 섭취할 경우 동물 혈액속의 산소 운반 능력이 급격히 떨어져 사망할 수 있다고 헤이킬라 수의사는 설명했 다. 그는 목장주에게 해당 건초를 판매한 중개업자가 다른 건초들의 질산염 함유 수치를 검사하고 있다면 서 소들이 더 사망했다는 신고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 다고 덧붙였다. 엘 파소 카운티 쉐리프는 지난 달 이 사건을 조사했 으나 어떠한 범죄 혐의도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 졌다. 슈라이버 공군기지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동쪽으로 약 2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무장한 채 차량을 절도한 일당 3명이 오로라 경찰 에 체포됐다. 오로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36분쯤 오 로라시내 이스트 콜팩스 애비뉴와 댈러스 거리에서 은색 트럭 1대가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도난 트럭은 신고접수 후 얼마 안돼 9400 이스트 햄 든 애비뉴 소재 월마트 주차장에서 순찰 경관에 의 해 발견됐다. 절도범들이 탄 트럭이 주차장에서 난폭운전을 하면 서 주차된 다른 차량들을 들이받자 순찰 경관은 순찰 차량으로 트럭을 가로막아 멈춰세웠다. 절도범 일당 중 1명은 트럭에서 내려 달아나려다 경관이 쏜 테이 저 총에 맞고 제압됐다. 이 용의자는 권총을 소지하 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절도 트럭에 타고 있던 다른 2명의 용의자도 체포했다. 트럭을 절도당한 피해자들 중에 다친 사람 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로라 경찰은 4일 절도용의자 3명은 오디푸 오디 푸(24), 크와미 오스틴(18), 앰버 킨타나(32)이며 이 들은 혐의에 대한 수사를 좀더 받은 후 정식 입건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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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톡톡

서울바베큐, 땡술포차, 서울만두 5 스타 회복 파트너 프로그램 승인받아 … 실내 정원 50%까지

서울바베큐, 땡술 포차, 서울 만두 등 한인타운의 레스토랑 3곳이 아라파호 카운티가 운영하는 5스타 회복 파트너 프로그램의 승인을 받았다. 사진은 서울바베큐(좌)와 땡술포차 실내.

서울바베큐&핫팟, 땡술포차, 서울만두 등 한인타운의 레스토랑 3곳이 아라파호 카운티가 운영하는 5스타 회복 파트너 프 로그램(Five-Star Recovery Partner Program)의 승인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팬데믹 하에서 아라파호 카운티에 소재한 비즈니스들이 가장 안전한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돕 는 동시에 최대한 성공적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골자로 디자인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승인을 받게 되면 코로나 경고 현재 단계보다 한단계 더 낮은 단계 수준으로 영업을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 진다. 현재 아라파호 카운티는 오렌지 단계에 들어와 있는데, 이 경우 레스토랑들은 정 원의 25%, 최고 50명 정원으로 실내 식사 가 가능하며, 옥외 식사는 6피트 거리를 지키면 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5스타 파 트너 인증을 받은 레스토랑들은 노란색 단계 수준의 제한정책 혜택을 받게 되어, 정원의 50%, 최고 100명까지 식사가 가능

해 매출이 5스타 승인을 받지 않은 레스토 랑들보다 2배는 더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 이 열리게 된다. 만약 아라파호 카운티가 적색 단계에 있 는 경우, 모든 레스토랑의 실내 식사는 금 지되고 옥외 식사는 가족들만 가능하며, 체육관(gym)은 정원의 10%, 혹은 최고 10 명만 입장이 가능하고, 실내 이벤트는 전 면 금지된다. 그러나 5스타 파트너가 되면 같은 적색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레스토 랑은 오렌지색 단계 수준인 정원의 25%, 최고 50명까지 실내 식사가 허용되고, 옥 외 식사는 6피트 거리만 지키면 가능하며, 체육관은 정원의 25%, 최고 25명까지 입 장 가능, 실내 이벤트도 정원의 25%, 최고 50명까지 가능해진다. 서울바베큐의 이무진 매니저는“이 프로그램이 콜로라도 공중보건환경부 (CDPHE)의 승인을 받기를 기다리는 동 안 아라파호 카운티의 웹사이트를 참조 해 미리 철저하게 준비를 했다. 지난해 12 월 31일에 아라파호 카운티가 5스타 신청

을 받기 시작하자마자 신청을 해, 올 1월 5 일에 승인을 받았다. 승인 요건은 카운티 마다 다른데, 먼저 프로그램을 승인받았 던 더글러스 카운티를 참조해 준비를 했 다. 준비 과정에는 시에서 요구하는 사항 들을 어떻게 준수할 것인지, 레스토랑 운 영 중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실내 좌석을 어떤 식으로 배 치할 것인지 등에 대해 계획서를 만들어 제출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는데, 2주 정도 의 시간을 투자해 꼼꼼히 작성해 신청했 다”고 밝혔다. 서울바베큐의 이종욱 사장은 “아무래 도 코로나 팬데믹 하에서 만들어진 프로 그램이다 보니, 5스타 프로그램에서 가 장 중요한 것은 청결이다. 코로나로 스트 레스를 받는 이 상황에서 손님들이 와서 편안하게 마스크를 벗고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과 제이다. 한국 식당이지만 미국인 손님들 의 비율도 높아서 카운티의 5스타 승인을 받아 안전하게 운영하는 식당이라는 이미

지를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겨울이다 보니 아무래도 문을 열고 환기 를 시키는 것이 힘들어서 공기를 순환시 키는 필터를 미세한 바이러스까지 잘 걸 러주는 헤파 필터로 교체해 깨끗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 다”고 전했다. 서울바베큐는 현재 예약제로 운영 중이 며, 예약없이 그냥 찾아가는 워크인인 경 우 예약 손님이 없는 경우만 이용할 수 있 어 되도록이면 예약하고 식당을 찾을 것 을 권한다. 서울바베큐&핫팟의 주소는 2080 S. Havana St. Aurora, CO 80014이 며, 예약 및 문의전화는 303-632-7576, 70-80년대의 향수를 느끼며 술 한잔 즐 길 수 있는 땡술포차는 2222 S. Havana St. #E, Aurora, CO 80014, 전화번호 720485-3682, 큼직하고 속이 꽉 찬 왕만두 가 일품인 서울만두는 2222 S. Havana St. #J, Aurora, CO 80014, 전화번호는 303953-9590이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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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파호 카운티 선정 5 Stars Certified restaurant

서울 바베큐 & 샤브샤브

실내 및 패티오 식사 가능

서울 스시, 스시롤, 회 세트메뉴 가능 반찬 판매합니다

2pc Tuna Sashimi 2pc Salmon Sashimi 4pc Sushi(Tuna, Salmon, White Fish, Shrimp) 4pc California Roll 5pc 김초밥(Tuna, Salmon, Veggies) 2pc 홈메이드 서울 튀김만두 하우스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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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월-토 11AM~8PM, 일요일 11AM~6PM

아라파호 카운티 선정 5 Stars Certified restaurant

11월 신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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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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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S. Havana St. #J, Aurora, CO 80014 (스시카츠�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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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303-953-9590

아라파호 카운티 선정 5 Stars Certified restaurant

실내외 식사 가능 합니다

신메뉴

야외 패티오 오픈!

닭한마리 칼국수

화~일 오후 4시~새벽 2시 <월요일은 쉽니다> 2222 S. Havana St. #E, Aurora, CO 80014 (스시카츠 옆)

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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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디테일

아라파호 카운티 위원 3명, 공식 취임 제프 베이커 위원, 한인사회에 감사 인사 전해

지난 11일 아라파호 카운티는 웹사이트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제18 사법구의 미셸 아미코 재판장 판사 주재하에 1구역의 캐리 워렌-걸리 위원, 3구역의 제프 베 이커 위원, 5구역의 빌 L. 홀른 위원 등 3명이 취임선서를 했다. (왼쪽부터)

아라파호 카운티가 카운티 위원 3명 의 취임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지 난 11일 오후 6시 30분에 아라파호 카 운티 웹사이트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 된 이날 취임식에서 아라파호 카운티 1 구역의 캐리 워렌-걸리 위원, 3구역의 제프 베이커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5구역의 빌 L. 홀른 위원 등 3명이 취임 선서를 했다. 취임식은 제18 사법구의 미셸 아미코 재판장 판사가 주재했다. 캐리 워렌-걸리 위원은 “아라파호 카운티 1구역의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 자리에는 내 인생 에서 가장 중요한 두 사람이 함께했다. 한 명은 내 어머니이고, 또 한 명은 내 인생의 동반자인 남편 짐이다. 항상 내 꿈을 믿어주고 지지해준 두 사람이 있 었기에 오늘의 내가 존재할 수 있었다.

우리 카운티에는 현재 산재한 많은 문 제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 나19이다. 나는 특히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이 많다. 코로나로 인해 정신적으 로 피폐해지는 사람들이 많은 현재 상 황을 우려해, 나는 주민들이 저렴하고 쉽게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안 을 강구할 것이다. 아라파호 카운티는 콜로라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카운티이며, 결국 콜로라도에서 가장 큰 카운티가 될 것이다. 그런 만 큼 많은 문제들도 발생할 것은 분명하 다. 우리는 이에 10~20년 후를 대비해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 을 밝혔다. 주한 미군 출신이자, 한국인 부인과 결혼해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제 프 베이커 위원은 “나를 믿어주어 재

선을 허락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한 다. 아라파호 카운티의 많은 직원들, 가 족들, 선거 캠페인을 위해 물심양면으 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 잔 켈너 검사, 주간 포커스 신문사, 한인 커뮤니티, 영 락교회 가족들, 아라파호 카운티 공항 당국 등에게도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취임 선서를 한 5구역의 빌 L. 홀른 위원은 “이번 임기는 내 3 선이자 마지막 임기이다. 그동안 5구역 주민들과 콜로라도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정말 큰 영광이었다. 지난 한 해 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말 힘든 한 해였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팀으로 서 작년에 아라파호 카운티 일부 지역 의 고질적인 교통 체증 문제와 공기오 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최근 주지사는 나를 지역 공 기질 위원회 임원으로 임명했다. 나는 내 임기 동안 공기오염을 줄여 더 깨끗 한 공기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 이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코로나를 이 겨내고 경제도 부흥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순서로 4구역의 낸시 잭슨 위 원은 백신 배포 문제를 비롯한 코로나 19, 오픈 스페이스 관리 및 예산 문제, 아라파호 카운티의 운영을 위한 정책 세우기, 2021년의 세부적인 해야 할 일 목록 등 4가지 굵직한 사안들을 간략 하게 언급하며 “카운티 위원들과 힘 을 합해 아라파호 카운티를 잘 운영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이날 취임식은 끝을 맺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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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자기주도 학습의 성공 열쇠는 '자존감' 충분한 복습 실패 줄여 … 남과 비교·비판 멈추야

'교육'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학 교 성적과 SAT 등 시험점수, 혹은 입학의 당락을 줄 '성과' 일 것이다. 때때로 교육의 본질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데 있다는 것 을 잊어버리고 성과를 쫓기가 쉽다. 교사 와 부모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학생 스스 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이루어질 때까지 끈기있게 읽고 깨우치며 진행해 나가는 자 기주도 학습이다. 자기주도 학습이란 학생 스스로 학습활 동에 주도권을 갖는 것이다. 학생이 자신 의 능력에 대한 믿음과 '공부를 왜 해야 하 는가' 목표를 정한 후 실질적이면서도 효 율적인 공부계획을 세우고 반복하여 교정 하며 목표 및 상황을 점검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많은 학생이 동기가 부족하고 통제를 못 하는 게 현실이다. 부모들은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고민 하지만 좀처럼 그 해결책을 찾기 어렵다. 유형별로 자기주도 학습법을 가르치는 법 을 소개한다. ▶무력감 이기기

첫 번째 유형은 지난 학습 과정의 반복

된 실패로 무력감에 젖어서 스스로 공부 하는 걸 포기해 버리는 경우다. 실패의 원 인을 자신의 노력 부족보다 능력 부족으 로 생각하는 경우다. 학생이 공부의 즐거 움을 찾기 위해서는 새로운 내용 혹은 많 은 내용을 공부하게 하거나 선행 학습을 시키기보다는 모르는 것을 줄여가는 데 집중해야 한다. 먼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정확히 이해 하도록 복습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 요하다. 충분한 복습을 하면서 모르는 내 용을 줄여 가면 자신감이 커지고 무기력 함은 없어질 것이다. 공부한 만큼 확실하 게 이해하는 경험이 쌓여갈수록 자신감 이 상승하게 되면서 더 잘하고 싶은 동기 가 생기게 된다.

한 과제부터 출발하는 것이 좋다. 우선 쉬 운 것을 성취한 후 자신감을 얻는 경험이 쌓 이다 보면 차츰 난이도가 높은 과제를 수행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집중력 키우기

학생들의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특성 중에 귀인이론(attribution theory)이 있다. 귀인이론은 프리츠 하이더, 리 로스 등에 의해 만들어진 사회심리학 이론으로, 사람들이 자신 또는 타인의 행동의 원인을 설명하는 방식에 대한 이론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사건의 원인을 따 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나에게서 원인을 찾는 것과 외부에서 원인을 찾는 것이다. 예를 들어 컵을 실수로 떨어뜨려 깨뜨렸을 때 옆에 있는 사람과 부딪혔기 때문에 떨어뜨렸다고 생각할 수 있고, 자 신이 너무 덜렁대서 깨뜨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처럼 원인으로 생각하는 것 이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그 원인 을 어디에다 두느냐에 따라 자신의 행동

두 번째 유형은 공부하려고 해도 집중이 되지 않아 뜻대로 공부하기 어렵다고 호소 하는 경우다. 자아존중감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부모들이 가정에서 가장 많이 도와 줄 수 있는 유형이기도 하다. 자아존중감은 자신을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이라고 믿는 것이다. 자아존중감은 자신이 더 낳은 미래의 삶을 위해 잠시의 쾌락을 뒤로하고 꿈과 목표를 향해 매진할 수 있게 하는 힘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남과 비교하기를 멈춰야 한다. 비교하는 것은 평가하는 것이고 그것은 압박감으로 이어진다. 목표했던 것을 자기주도적으로 해냈을 때 자아존중감은 높아지게 되므로, 성공의 경험을 맛보게 해주려면 쉽고 간단

▶지구력 쌓기

세 번째 유형으로, '아무리 공부를 하려고 마음을 먹어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모르 는 것이 많아 어렵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하는 경우다. 부모의 입장 에서 보면 노력하면 될 것을 왜 안안 된다 고 하는지 좀처럼 이해하기 쉽지 않은 유 형이기도 하다. 이럴 땐 비판하지 말고 우 선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구체적 해결 방 법을 모색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학습 부진 원인 찾기

HAPPY NEW YEAR!

을 수정해 나가는 결과가 다르다. 다음의 예를 보자. 피겨 스케이트 선수 5 명에게 경기를 시키고 본인들의 예상 결 과를 묻는 실험을 했다. 성적을 A 또는 B 로 예상한 학생들에 D를 주면서 '점프가 매우 높지 않았다', '표현력이 부족했다'고 낮게 나온 성적의 이유를 설명했다. 일주 일 후 다시 심사했더니 그중 2명은 기술 과 성적이 향상되었지만 3명은 지난 실험 때보다 더 낮은 결과가 나왔다. 이들의 차 이는 자신의 결과가 예상보다 좋지 않았 던 원인을 자신의 노력 부족에서 찾은 것 과 자신의 능력 부족을 원인으로 꼽은 것 에 있었다. 자신의 노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한 학생 들은 점프 및 표현 등 지적을 받았던 부 분을 향상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연 습을 하게 됐다. 반대로 자신의 능력이 부 족하다고 믿었던 학생들은 사기가 떨어져 오히려 지난번 경기보다 좋지 못한 성적 을 내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하이더는 인간의 행동을 기본적으로 능 력과 의사 등 내적 요소와 상황 및 우발적 사건 등 외부 요소의 두 가지로 귀인하는 것이 가능하며, 내적 요인과 외적 요인이 상호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이 말은 능력 부족이라고 생각했던 학생들도 가족과 교 사들이 학생 스스로의 노력에 따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실패나 좌절을 할 수 있지만 좌절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 라 향후의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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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펜·스노우매스 속한 핏킨 카운티…역대 최고 지난해 부동산 매출액 31억달러 기록

'인-앤-아웃 버거' 직원들

2020년은 여러면에서 그야말로 기록 의 해였다“고 전했다. 애스펜도 관광이나 스키 등 다른 큰 경제 부문은 코로나19으로 불안정한 지경에 이르러, 정리해고와 무급휴가 를 초래했다. 하지만 부동산은 예외였 다. 중개인은 물론 변호사, 타이틀 회 사 및 기타 거래 관련 업체도 모두 호 황을 누렸다. 이러한 애스펜 지역의 부동산 호황은 미국 내 대표적인 부촌의 한 곳인 애스펜이 속한 핏킨 카운티의 2020년 한해 부동산 매출 한 타이틀 회사가 업무과다로 예정대 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핏킨 카운티의 한 주택 모습. 로 계약을 진행시키지 못해 소송을 당 미국 내 대표적인 부촌의 한 곳인 애 증했다"고 지적했다. 한 케이스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 스펜이 속한 핏킨 카운티의 2020년 한 또한 애스펜처럼 부촌지역 주민들은 이다. 해 부동산 매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 배타적인 경향이 있는데다 매물로 나 애스펜도 지난해 처음 5개월 동안은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덴버 포스 온 주택의 수가 적다보니 바이어들은 부동산 시장이 시원치 않았다. 주택 투 트가 보도했다. 아무리 비싼 가격을 불러도 기꺼이 지 어가 제한되고 관광객수도 급감함에 지난해 애스펜의 단독 주택 평균가격 불하고 애스펜 지역 부동산을 사들였 따라 애스펜시의 부동산 양도세 징수 은 1,1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부동산업 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는 전년동기대비 무려 86%나 감소했 계 종사자들에 따르면, 2020년 1년 동 에스틴은 "도시 거주자들은 애스펜 같 다. 그러나 코로나19 기세가 다소 꺾이 안 핏킨 카운티의 총 부동산 판매액은 은 지역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를 자 분위기는 반전돼 부동산에 대한 구 31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는데, 이는 신 원하기 때문에 매물로 나온 양질의 부 입 열기가 증폭됐다. 애스펜 지역에 국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동산 재고를 빠르게 고갈시키고 있다" 한하더라도 지난해 주거용 부동산 거 대유행으로 인해 주택 수요가 급증한 고 덧붙였다. 래액은 25억 달러에 달했다. 게다가 지 데 크게 기인한다. 이같은 현상으로 2020년 한해동안 부 금도 수요는 많고 매물은 여전히 부족 애스펜 지역 부동산 브로커인 팀 에 동산 중개업자들은 2019년 판매 기록 한 실정이다. 스틴은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무 을 갈아치웠을 뿐 아니라 매출액면에 애스펜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는 시간이 늘면서 대도시 탈출이라고 서도 사상 최대인 30억 달러를 넘겼다. 해 2천만 달러 이상에 팔린 주택이 29 현상이 만연했으며 이에 따라 대표적 더글러스 엘리먼의 에이미 도허티는 채, 3천만 달러 이상에 팔린 주택도 2 부촌이자 주거환경 및 풍광이 뛰어난 "2017년, 2018년, 2019년 한해 매출이 채에 달한다. 또한 스노우매스에서는 애스펜(Aspen)과 스노우 매스(Snow- 약 19억 달러에 달했다. 지금까지 매 상업용 부동산이 7천만 달러에 팔렸다. mass) 지역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급 출 신기록은 2006년의 26억 달러였다. <이은혜 기자>

지난해 12월 종업원 80 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던 유명 패스트 푸 드 체인 식당 ‘인-앤아웃 버거’의 확진자수 가 145명으로 더 늘어났다. ‘인-앤-아웃 버 거’ 오로라점에서는 지난 12월 17일 직원 20 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고 다른 16명 은 감염 의심자로 분류됐다. 콜로라도 스프링 스점에서는 지난 12월 6일 직원 60명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명됐으며 다른 9명은 의심환자 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두곳의 ‘인-앤-아웃 버거’는 코로나19 집단발병지로 분류돼 보건 당국에서 특별관찰해왔다. 그런데 주보건국의 최신 자료에 의하면, ‘ 인-앤-아웃 버거’ 오로라점의 경우 코로나 19 확진 직원수가 총 62명, 콜로라도 스프링스 매장도 83명으로 12월에 비해 더 늘어났다. 두 매장에서 감염된 직원수는 모두 145명에 이른 다. 특히 오로라점에서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손님들이 감염된 경우는 아직까지 없 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보건국은 집단발병인 경우라도 영업장 폐 쇄조치는 내리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 두 식당 은 계속 영업을 하고 있다. ‘인-앤-아웃 버 거’는 작년 11월 콜로라도주에 오픈한 이래 손님들이 줄을 지어 음식을 기다리는 등 큰 인 기를 끌고 있다. 한편, 주보건국의 최신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콜로라도주내 식당 등 영업 장 가운데 총 132군데가 로나19 집단발병지로 분류됐다. <김민 기자>

코로나 감염 14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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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감사예배 성령께서 한 영혼이라도 더 살리고자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교회 이전을 통해 나타내셨습니다. 이에 덴버 할렐루야 교회와 모든 성도는 성삼위 하나님께 최고의 영광을 올려드리며 입당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아울러 지금까지 덴버 할렐루야 교회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목사님들과 여러 동역자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덴버 할렐루야 교회 담임목사 김창훈 올림

* 팬데믹 상황으로 모시지 못하는 점 널리 양해해 주시고 지속적인 기도 부탁드립니다. 일시

2021년 1월 17일(주일) 오후 2시 주소

덴버할렐루야교회

E Evans Ave

담임목사 : 김창훈

S. Chambers

E Iliff Ave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설교

정성욱 교수 (덴버신학교)

720-226-8113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정성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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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스토리

콜로라도 고등학교 졸업률, 10년만에 최고수준 기록 2020년 봄학기 졸업생 비율 81.9% 콜로라도의 2020년 졸업생의 비율이 10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 타났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월에 학교가 문을 닫고 온라인을 이용 한 파행 수업이 불가피한 상황을 감안하 면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콜로라도 교육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 르면, 지난봄에 콜로라도 고등학교 졸업 반 학생 55,220명 가운데 81.9%가 고등 학교를 졸업했다. 이는 2019년 졸업생의 졸업률보다 0.8%, 혹은 981명의 학생이 추가로 고등 학교 졸업장을 손에 쥐었음을 의미한다. 콜로라도의 고등학교 졸업률은 2010 년 이후로 9.5%가 증가했다. 주의 자퇴 비율 역시 개선됐다. 20192020학년 동안 7학년에서 12학년 사이 의 학생 8,561명이 학교를 그만두었다. 이는 전체 학생의 1.8%에 해당하는 비 율이지만, 지난 10년간 가장 낮은 수준 이기도 하다. 전년에는 이보다 716명이 더 많은 수가 학교를 그만두었다. 콜로 라도 학군들의 약 83%가 자신들의 학 군의 자퇴율이 주 평균을 밑돌고 있다고 보고했다. 콜로라도 주 교육부의 앤디 터커는 팬 데믹으로 학교를 폐쇄하더라도 고등학 교 졸업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이유 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미 고등학교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거의 이수했거나

다. 콜로라도 주에서 미국 인디언 학생 들의 자퇴율은 4%로 가장 높았고, 그 뒤 를 흑인(2.8%), 히스패닉(2.8%), 2개 이 상의 인종(1.6%), 백인(1.1%), 동양인 (0.7%) 순으로 이어졌다. 자퇴율에서 눈 에 띄는 부분은 히스패닉 학생의 자퇴 율이 전년도의 3.2%에서 2.8%로 떨어 졌고, 반면 하와이 및 태평양 도서지역 원주민들의 자퇴율은 전년의 3.4%에서 3.9%로 증가했다는 점 정도이다. ◈ 콜로라도에서 가장 큰 학군 10곳의 졸업률과 졸업생의 수는 다음과 같다. 1. 덴버 공립학교: 74.6% (졸업생 4,625명) 콜로라도 고등학교의 2020년 졸업생 비율이 10년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제프코 공립학교: 84.8% (졸업생 5,259 이수할 수 있는 수준이었기 때문이라 은 1.6%가 증가한 77.1%를 기록했는데, 명) 고 분석했다. 그러나 내년 졸업률 역시 인종에 따라 미국 인디언 학생은 1.7% 3. 더글러스 카운티 학군: 91.2% (졸업생 장밋빛이라는 예상은 너무 이를지도 모 가 증가한 66.6%, 동양인 학생은 1.3% 4,498명) 른다. 2020-2021학년의 학생 등록율은 가 증가한 91.2%, 흑인 학생은 1.3%가 4. 체리 크릭 학군: 88.6% (졸업생 3,879 3.3%가 하락해 거의 30,000명의 아이들 증가한 76.6%, 히스패닉 학생은 1.4% 명) 이 학교로 돌아오지 않았다. 이 중 많은 가 증가한 75.4%, 그리고 2개 이상의 인 5. 오로라 학군: 79% (1,960명) 수는 프리스쿨과 유치원생이지만, 대면 종이라고 답변한 학생은 1.7%가 증가한 6. 아담스 12 파이브 스타 학군: 84% (졸 수업이 아닌 온라인으로 아이들과 수업 82.3%를 각각 기록해, 대부분의 인종군 업생 2,556명) 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학년을 막론하고 에서 졸업률이 개선됐다. 반면 하와이 7. 세인트 브레인 밸리 학군: 87.8% (졸업 쉬운 일은 아니다. 및 태평양 도서지역 원주민들은 3.2% 생 2,040명) 하지만 학군들 간의 졸업률 편차는 여 가 하락한 72.8%의 졸업률을 기록했으 8. 볼더 밸리 학군: 91.1% (졸업생 2,374 전히 심한 편이다. 콜로라도에서 가장 며, 백인 학생의 졸업률은 86%로 변동 명) 큰 학군인 덴버 학군의 경우, 74.6%인데 이 없었다. 9. 푸더 학군: 84.4% (졸업생 1,764명) 비해, 비교적 교육열이 높은 볼더 밸리 자퇴율은 2019년과 2020년 졸업생 사 10. 콜로라도 스프링스 학군: 70.7% (졸 학군은 91.1%의 졸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의 차이가 미미했지만, 인종별로 큰 업생 1,416명) 4년 안에 학교를 졸업하는 학생의 비율 편차를 보이는 것 역시 달라지지 않았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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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나의 삶의 주권자는? 참빛교회 유지훈 담임목사

지난 1월 6일 수요일 미국의 수도인 Washington, DC에서 큰 비극이 일어났습 니다. 지난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패 배를 인정하지 않고 스스로를 애국자라고 부르는 수천명의 사람들이 미국 국회의사 당을 침범하였습니다. 무장을 하고, 남북 전쟁시 남쪽에서 사용했던 Confederate 기 를 들고, Trump 2020 푯말을 든 사람들이 국회를 점령하였고 이러한 마찰로 인하여 국회 경찰 1명을 포함하여 다섯 명이 목숨 을 잃었습니다. 민주주의 선봉에 있다고 자 부하던 미국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 었다고는 아무도 믿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 리고 이러한 일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추겨 서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 는 극보수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진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에 국회에서 기도를 하면서“아멘”이라고 하지 않고“아~우 멘” 이라고 하며 자신은 남녀평등을 위한 깨어 있는 자처럼 기도를 인도한 것도 어처 구니없는 사건입니다. 아멘이란 “그렇다, 옳다, 맞다”라는 의미의 헬라어인데 그것 을 ‘아~우멘’이라고 하는 것은 무식한 것을 넘어 오히려 기독교를 기만하는 행동 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습 뒤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공통점은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남 은 다 틀리다고 생각하는 교만의 모습입니 다. 상대방의 의견이나 믿음은 중요하지 않 고 고려해 봐야 할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하 고 오로지 자기 자신만이 진리를 가진 것 처럼 생각하는 인간의 교만입니다. 오로직

자신의 이득만 생각하고 자신만을 위하여 사는 모습에서 비롯됩니다. 한국에 모 예능 프로에서 “나만 아니면 돼”라고 외치는 그러한 모습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기독교는 그 증거를 창세기 3장에서 찾습 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당신의 형상에 따라 창조하시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스리며 하나님의 선을 행하도록 만드셨습 니다. 그런데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 기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과실을 먹 습니다. 인간을 유혹한 뱀은 선악과를 먹 게되면 너희가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고 유혹합니다. 결국 하나님께 있었던 선과 악의 기준을 스스로 정하고 또한 스스로 가 자신의 삶의 주권자가 되려고 선악과 를 먹었다는 것입니다. 그 이후 인류의 역 사는 스스로만 생각하고 스스로의 소견대 로 행동하며 죄와 다툼과 폭력과 살인으 로 가득찬 세상이 된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타락된 미국 시민 의 모습은 결국 이러한 마음이 겉으로 표 출되며 나오는 것입니다. 오로지 자기 자 신만의 세상을 만들려고 하고 남을 인정하 지 않고 배제하는 그러한 모습. 그 중심에 는 “나”라는 존재가 나의 주권자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사기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 라”(21:25). 주권자가 자기 자신이라는 말 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 모두 가 다 스스로 옳고 그름을 정하게 되면 어

떻게 될까요? 그 시대 이스라엘의 모습은 살인, 간음, 납치, 성폭행, 학대, 억압등으로 가득찬 모습이었습니다. 지금 이 땅의 모습 과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올바른 주 권자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90년대 미국 시트콤 중에 “Who’s the Boss”라는 시 트콤이 있었는데 그 시트콤의 제목처럼 누 가 나의 보스인가를 결정하고 나아가야 합 니다. 어떤 사람들은 교육이 더 필요하고 더 좋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고 복지등이 잘 이루어져야 하고 라고 말하는데 이러한 것들은 겉으로 들어나는 것들은 해결할 수 있어도 주권자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이 되지는 못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지 요? 어떤 사람이 자기 자신은 죽었다고 생 각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주위에서 넌 살아있다고 아무리 설명을 해도 자기 자 신은 죽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최고 권 위의 의료서적들을 보여 주면서 죽은 자 는 피를 흘리지 않는다는 것을 가르칩니 다. 그것을 이해한 이 사람의 손을 칼로 베 어서 피를 흘리게 합니다. 그러자 이 사람 은 죽은 자도 피를 흘린다고 믿기 시작했 다고 합니다. 자신이 죽었다고 믿는 사람이나 1+1이 2가 아니라고 믿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증 거를 보여줘도 믿지 않습니다. 주권자가 잘못되었으니까. 자신만 옳고 다 틀리다 고 믿으니까. 그래서 이 주권자가 누구인 가, 나의 삶의 기본 시작점이 어디인가가 중요합니다.

저희 믿는 자들의 주권자는 바로 하나님 이셔야 합니다. 우리가 믿는 진리와 선과 악의 기준과 행동의 모습의 기준은 바로 우리 하나님이셔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내가 내 삶의 주권자이고 하나 님은 나를 돕는 도구로만 생각하는 경우 도 많은데 그것이 아니라 나를 부인하고 오로지 주님을 나의 삶의 주권자로 받아 드려야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하라 고 하는 일에 순종하고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길을 걸어야만 합니다. 그 길은 겸손 의 길이고 낮아지는 길입니다. 나와 전혀 다른 의견을 가진 자가 있다 하더라도 그 를 존중하고 사랑으로 품는 그러한 길입 니다. 의를 위하여 나를 희생할 수 있는 길 입니다. 이 길은 이 세상의 가치와는 다른 가치의 길입니다. 자신의 이득만을 생각 하는, 자신의 욕심만을 생각하는 이 세상 과는 다른 낮아지고 섬기는 길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런 길을 가셨습니다. 낮아지시고 순종하셨는데 십 자가까지 순종하신 분이 우리 예수님입 니다. 우리의 삶의 보스가 예수님이실 때 에 우리도 이러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의 주권자는 누구이십니까? Who’s your 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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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2021년 주택시장의 동향 부동산 전문인 김정미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 유행은 모든 사람들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주택 시장도 그 영향권에서 예상 하지 못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작년 초반기 짧은 기간 동안, 주택 판매에 대한 활동이 많이 위축되기도 하였지만, 그 이후에는 주 택 구매자들의 더 넓은 공간과 도시 외각의 주택 구매에 대한 욕구와 낮아진 이자율이 예기치못한 주택에 대한 많은 수요를 이끌 게 되었다. 코로나 백신의 개발과 접종으로 하루라도 빨리 이 혼란스러운 사태의 종식 을 바라는 2021년의 주택 시장을 주택의 구매와 판매, 렌트 및 건설의 관점으로 나누 어서 알아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새해에도 이자율은 계 속 낮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차즘 인상될 것 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리고 평균 주택의 가 격은 계속 상승하며, 많은 주택이 지어지겠 지만 여전히 주택 수요에 미치지 못하겠으 며, 주택 구매자들은 아직도 교외지역의 주 택을 선호하며, 렌트하는 사람들의 재정적 인 어려움으로 렌트 시장은 또 힘든 한 해 가 될 것 같다.

낮았으며 최근 50년동안 가장 낮은 상태를 나타냈다. 낮은 이자율은 지속적으로 구매 자를 늘리는데 기여를 하고 있으며, 기존 주택소유자들의 더 넓고 그리고 새로운 주 택에 대한 수요를 부추겨서 구매활동의 증 가로 나타나고 있다. 주택 수급의 불안정으 로 시장은 계속하여 판매자 시장의 모습 을 유지하겠고,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밀집된 시내 중심가에서 근무하는 것에 대 하여 이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낮아지고 구매자들은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생활 공간을 유지할 수 있는 주택들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게 될 것이다. 이 코로나 사태로 예상치 못하 게 급속도로 나빠진 고용상태로 모지기를 갚지못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진 상 태이지만, 주택시장의 활황상태는 당분간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 주택 판매

2020년 후반기 반년 동안에 주택시장에서 특별히 공급 상태가 안 좋았던 주된 요인은 재택근무와 자녀들의 원거리 수업이 이루 어지는 가운데 가족들을 위한 공간이 여유 가 있는 주택 소유자들이 주택을 옮기는 것 을 꺼려하였기 때문으로 조사되었다. 비록 아주 낮은 모기지 이자가 새 주택을 구입하 는 데 커다란 장점으로 부각되었지만, 한편 으로는 리파이낸스에도 유리하게 작용하 여 현재의 주택에 지속적으로 거주하게 하 는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게다가 주택 을 팔려고 하여도 현재의 시장구조에서 판 1. 주택 구입 작년 12월 15일에 프레디 맥(Freddie Mac) 매 후에 구매할 주택을 쉽사리 구할 수 없는 이 발표한,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주택가격의 상 2.67%로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1%나 승은 주택의 판매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조

건이 될 수도 있다. 2020년말에 평균 주택 가격은 2019년 말에 비하여 7.6%가 올랐으 며, 2021에는 다시 5.7%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블딥 경제침체에 대한 가 능성은 구매자들을 시장에서 멀어지게할 수있다는 우려는 고려할 만하다. 3. 렌트 시장

부동산 시장중에 팬데믹속 경제에서 가 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이 렌트시장이 아닐 까 싶다. 렌트를 하는 많은 세대주들은 얼 굴을 마주대하며 비즈니스가 진행되는 업 종중 필수적이지 않은 사업장인 소매업종 의 가게, 음식점이나 다른 사업장들이 문을 닫거나 제한적인 영업만이 허용됨으로써, 급격한 수입의 감소로 렌트비용을 부담할 경제적인 여력이 없어져 코로나 사태 동안 생활 전반에 커다란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초에 공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세대주의 75.4%가 12월 렌 트비를 전액 또는 일부만을 갚은 것으로 나 타났다. 이 조사는 80.4%를 나타낸 11월의 조사에 비하여 낮아진 수치이다. 한편 연방 정부, 주정부나 지자체에서 잠정적이고 부 분적인 퇴거를 유예하는 조치들을 시행하 고 있으나, 제대로된 구제책이 확정되지 못 하면 , 2021년에는 대규모로 퇴거가 실제로 진행될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 는 상황이다. 2020년 12월 21일에 국회를 통과한 렌트 구제법안에 따라서 250억달러 의 렌트관련 보조금이 제공되게 되었으나 퇴거 유예조치는 2021년 1월말까지만 유효 하다. 백신의 개발에 따른과 기대감과 Z세 대(1997년과 2012년사이에 출생한 연령층) 가 대학교에서 졸업을 함에따라 렌트 가능

한 주거지에 대한 수요가 제법 늘어날 것으 로 기대가 되지만, 퇴거위기에 몰린 수 많은 국민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속적인 재정 적 도움은 렌트시장의 균형적 발전과 상생 이라는 입장에서 필수적인 조치라 하겠다. 4. 주택 건설

주택 수요의 불균형을 극복하는 가장 좋 은 방법은 건축 물량을 늘리는 것이다. 조 사에 따르면, 다행스럽게 2020년 11월을 기점으로 주택 건축이 활발해져서 1백54 만채의 주택이 건축 중에 있으며, 이 수치 는 2019년 11월에 비하여 무려 12.8%가 증 가한 수치이다. 또한 2020년 11월에 발행된 건축허가는 1백64만건으로 이 허가는 주택 위한 것이지만 아직 건축되지 않은 주택에 관한 것으로, 2021에도 꾸준히 건축 물량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지어지는 주 택들의 형태는 주택내부는 가족을 위한 개 인적인 공간이 늘어나고 외부는 야외생활 이 편하도록 공간을 확보하는 식으로 지어 질 전망이다. 새로운 아파트나 콘도의 건축 도 2021년에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지만, 도 시 근교에 위치한 주택들이 인기를 끌게 됨 으로써 코로나 사태 이전처럼 시내 중심가 에 아파트와 같은 다세대 주택의 건축은 줄 어들 전망이다. 이력 부동산 전문 브로커 RE/MAX Alliance & Coldwell Banker 에서 근무 콜로라도, 와이오밍 리얼터 협화원 콜로라도 커머셜 리얼터 협회원 전국 리얼터 헙회원 조경과 인테리어 석사 학위 지역 비영리 단체의 이사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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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보

업소 소식

2021년 바뀐 이민법 궁금증

폐가 건강해야 이길수 있다!

국가별 취업영주권 쿼터 상한제 등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면역 글로블린 촉진

◆올해 취업비자(H-1B)를 신청하고 자 한다. 작년만큼 받기 힘든가? 변동이 없는 한 3월에 온라인으로 사 전등록을 해야만 취업비자 신청서를 접 수할 수 있다. 그후 이민국에서 고용주 사전접수에 대해 추첨을 하게 되며 당 첨된 경우에만 취업비자 서류를 제출 할 수 있다. 올해 이민국은 예년과 달리 추첨과정에서 연봉이 높은 신청자에게 우선권을 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해 당 일자리에 대졸 전공자가 꼭 필요하 다는 것을 설명하는 부분이다. 이민국 이 취업비자를 거절할 때 이 사유를 든 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항소법원은 이 민국의 부당한 취업비자 심사에 제동을 걸었다. ◆미 대사관 비자업무 중단이 2021년 3 월31일까지 연장되었다. 연초에 잡힌 인 터뷰를 연기해야 할까? 작년 6월24일부터 시행된 이민비자와 취업비자(H-1B & H-2B), 일부 연수비 자(J), 그리고 주재원비자(L) 발급 중단이 다시 올해 3월31일까지 연장되었다. 그 동안 비자 발급이 안되어 올해 초로 인 터뷰 날짜를 잡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1월20일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 하게 되면 변경이 될 수 있다. 따라서 3

월31일 전에 인터뷰 날짜가 잡혀있을 경 우 연기하지 말고 1월20일 이후의 상황 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DACA가 2년으로 다시 연장되었다. 앞으로 어떻게 정리되나? 이제 DACA 신규 신청이 가능하고 불가 피한 사유가 있을 때는 여행허가서도 신 청할 수 있다. 그동안 DACA 신청을 꺼리 는 분들이 많았다. 이민국에 개인정보를 고스란히 노출시키게 되어 차후에 불이 익이 있지 않을까 해서다. 현재 이민국은 DACA와 노동카드 2년 연장 승인서를 보 내주고 있다. 따라서 1년 유효한 DACA 를 받은 경우 2년으로 연장된다. 또한 이 민국은 1년짜리 노동카드가 만료되기 30 일 전에 연장된 노동카드를 발급해 주고 있다. 설령 연장된 노동카드를 받지 못하 더라도 1년짜리 노동카드와 2년 연장 승 인서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다. ◆국가별 취업영주권 쿼터 상한제가 내년에 폐지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대처 해야 하나? 국가별 쿼터 상한제 폐지는 2022년 10 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파장을 최 소화하기 위해 그로부터 9년간 점진적 으로 진행되지만 취업이민 수속이 늦어 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취업비자 소지자와 그 가족들이 미국에서 취업이 민으로 영주권을 받는 경우를 전체 취업 이민 쿼터의 70%내에서만 가능하게 제 한했다. 이 법안은 상하 양원을 다 통과 했기 때문에 향후에 변경될 가능성이 적 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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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 기준으로 65 세이상 사망 자의 원인1위, 한국 내 전체사망원인 3 위가 폐렴이라는 통계를 볼수 있을 정 도로 페렴은 매우 심각한 질병이다. 폐 렴의 고위험군으로는 흡연자, 65 세 이 상의 고령군, 항암제 투여, 방사선 치료, 스테로이드 장기복용 등으로 인한 면역 저하된 사람, 항생제의 남용으로 인한 내성, 만성질환으로 인한 면역력이 저 하된 사람, 요양 시설 등의 집단 거주지 입주민 순으로 위험도가 높다고 알려 져 있다. 면역 시스템은 크게 3가지 방어 벽으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첫 번째 벽은 체모와 피부가 외벽이 되 어 적을 차단한다. 그리고 두 번째 벽이 점막인데. 코와 목 등의 호흡기와 눈물 샘, 위장, 비뇨생식기 등의 점막은 항상 면역 글로블린 A(SlgA) 같은 면역세포를 포함하는 점액을 분비하여 세균과 바이 러스 등의 이물질로부터 몸을 지키고 있 다. 콧물, 눈물, 소화액 등, 점액에는 살균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몰래 들어온 감기바 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첫 번째, 두 번째 벽이 모두 깨 지고, 바이러스가 체내의 조직까지 들

어오면 그제서야 체내의 대식세포 T세 포같은 면역 세포가 움직이기 시작하 게된다. 후코이단은 기도나 구강, 코 점막 등에 상주하며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균을 제 어하는 면역 글로블린 A(SlgA)를 촉진시 켜 외부의 적이 인체 내로 침입하는 것 을 막는 역할을 도우며 2차 방어벽을 튼 튼하게 도와준다. 면역 글로블린 A(SlgA) 물질은 산모의 초유에 다량 함유되어 있 다. 최근에는 면역력이 저하된 이들에게 주사제로 쓰이거나 신생아 분유에도 첨 가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후코이단 으로 실시한 여러 실험 중 하나로 후코 이단 복용시 이 면역 글로블린의 수치를 직접적으로 끌어 올린다는 실험 데이터 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도 국제 면 역학회에 이 내용이 발표되었다고 한다. 해당 제품에 대한 문의는 한국어 상담 전화(866-566-9191) 또는 웹사이트 (kfucoidan.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한 국을 비롯해 전 세계 배송이 가능하고 비 교용 샘플과 관련 책자 무료 신청도 가능 하다. <기사제공 kamerycah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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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죽이기 위해 총 갖고 DC까지 차 몰고 간 콜로라도 남성 체포

콜로라도주에 거주하는 클리블랜드 그로버 메러디스 주니어(사진 좌)는 지난주에 낸시 펠로 시 하원의장을 죽이기 위해 무장한 채 워싱턴 DC로 직접 차를 몰고 갔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콜로라도에 사는 남성이 지난주에 낸 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죽이기 위해 무 장한 채 워싱턴 DC로 직접 차를 몰고 갔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엽총과 권총, 2,500개의 총알 등으로 중무장한 채 미 의사당에서 열린 폭동에 참가하 려고 했으나, 중간에 차가 고장 나는 바 람에 차를 고치느라 정작 폭동에는 참 가하지 못했다. 클리블랜드 그로버 메러디스 주니어는 협박과 불법 총기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 되었다고 콜롬비아 특별 자치구 지방법 원에 제출된 소장이 명시하고 있다. 메러디스는 1월 6일 밤 늦게 워싱턴에 도착해, 다음날에“생방송으로 펠로시 가 연설을 하고 있을 때 그녀에게 다가 가 펠로시의 머리통에 총알을 꽂아 넣 을 생각"이라는 문자를 보냈고, 사람들 의 머리통을 날려버릴 준비가 되어있 다는 문자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여러 사람들에게 보낸 문자 메 시지를 통해 여러 명의 유명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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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배신자"라고 부르며,“배신자 들을 모조리 죽여버릴 준비가 되어 있 다"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또 워싱 턴 DC 시장 뮤리엘 바우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그를 해칠 계획이 담긴 문 자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시장 사무 실로 들어가서 시장 머리에다 5.56구경 총알을 꽂아 넣을 것”라고 공표했으 며, “FBI 요원들이 이걸 읽기를 바란 다. Xxx” 등의 욕설이 담긴 문자를 보 내기도 했다. 메러디스는 워싱턴 DC에 도착한 후에 지나가던 행인을 폭행하고 자동차에 올 라타 도망치기도 했다. 그는 목요일에 워싱턴 DC의 한 호텔 방에서 체포되었 으며, 검사들은 그의 형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보석 석방은 불허해야 한다는 입장 을 고수하고 있다. 메러디스는 연방 경찰에게 자신이 마 리화나를 사용하고 있으며, 정신병력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린 기자>

소규모 비즈니스 대상, 신청마감 1월 31일까지 아라파호 카운 티는 코로나 팬 데믹으로 인해 경제적 손실을 입은 소규모 비 즈니스를 대상으로 구제기금을 제공하기 로 했다. 이번에 책정된 보조금 예산은 총 3,700만 달러 규모로, 선별된 업체들에게 2 월 12일까지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 구제금 은 식당, 술집, 케이터링 업체, 영화관, 피트 니스 및 레크리에이션 센터 등이 대상이다. 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다. ▶ 이전에 2020 CARES Act 구제기금을 지원받았던 업체는 자격이 없다. ▶ 팬데믹 관련해 주정부 및 지방 공공 보 건 지침을 준수하고 있어야 한다.

▶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심각한 경제 적 손실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 아라파호 카운티에 정식으로 등록되 어 있는 업체이어야 한다. 위와 같은 자격 요건을 통해 선별된 업체 는 최대 7 천달러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라파호 카운티 측은 “신청자가 많을 시 연 50만달러 이하인 적격 업체에 먼저 지 급하고, 다음으로 100만달러 미만의 업체 부터 차례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 소 규모 비즈니스 업체들이 이번 구제기금 프 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오 픈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 다. 신청 및 자격 요건에 관한 자세한 정보 는 https://www.arapahoegov.com/SBRF 에 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 기자>

주 검찰총장 암살계획한 남성에 함정수사 후 법원, 극단적 위험 보호 명령 내려 덴버 법원은 지난해 11월 12일 콜로라 도주 검찰총장에 대한 암살 위협과 다른 공무원들을 살해하고 싶다는 의사를 소 셜미디어(SNS)에 올린 혐의로 연방수사 국(FBI)의 수사 대상이었던 브라이스 조 던 시드니 쉘비(28)에게 ‘극단적인 위 험 보호 명령’을 내려달라는 덴버시 경 찰국의 요청을 승인했다. 덴버 경찰국의 ERPO 청원 및 진술서에 따르면, 쉘비는 2020년 7월경부터 암살을 계획해왔다. 쉘비는 함정수사를 벌인 연방수사국 요 원과 함께 와이저 검찰총장의 머리를 총 으로 쏴 암살한 후 도주할 차량을 확보 할 모의를 했다. 쉘비는 또, 와이저 총장 의 부인과 자녀들도 죽일 수 있으며 범행

후 자살할 생각까지도 했던 것으로 드러 났다. 그는 와이저 총장 살해 후에 정치 적 의도를 달성했는지를 확인할 것이며 만약 달성하지 못했다고 생각되면 마이 클 핸콕 덴버 시장, 마이크 호프만 오로 라 시장, 덴버와 오로라의 경찰국장 등 다 른 고위 인사들도 살해하고 싶다는 의사 를 밝힌 것으로 연방수사국 수사자료에 서 밝혀졌다. 덴버 경찰은 지난 1년 동안 쉘비의 행동 패턴을 관찰한 결과, 믿을 만 한 폭력적인 위협이 있었다고 밝혔다. 와 이저의 대변인에 따르면, 와이저 총장은 쉘비의 위협 수준을 고려할 때, ‘극단적 인 위험 보호 명령’이 적절한 행동 방침 이라고 느꼈다고 한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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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스토리

덴버 브롱코스, 총책임자로 조지 패튼 고용 미네소타 등 NFL에서 20년 이상 최고경영자로 일해

덴버 브롱코스가 잔 엘웨이의 후임 총책 임자(General Manager)로 조지 패튼(사진, George Paton)을 고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미네소타 바이킹스에서 지난 14년간 선 수관리 부사장 등으로 재임해온 패튼은 지난 화요일에 덴버에 도착해 대면 인터 뷰를 가졌다. 잔 엘웨이를 대체할 인물로 거론된 5명 의 후보들 가운데 한 명이었던 패튼은 20 년 이상 NFL 요직에 있었던 경험을 브롱 코스로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 식통에 따르면 패튼은 6년 계약을 한 것 으로 알려졌다. 브롱코스의 총책임자로 있었던 잔 엘웨이는 1월 4일부로 풋볼 운 영 회장으로 요직을 옮겼다. 1988년부터 1991년간 디펜시브 백으로 UCLA에서 뛴 경험이 있는 패튼은 이탈 리아와 오스트리아에서도 프로 선수로 뛰었다. 미국으로 돌아온 후 그는 시카고 베어스에서 스카우트 전문가로 일을 시 작했고, 2000년에 프로선수 관리 부이사 로 승진했다. 패튼은 이후 2001년에 마이 애미 돌핀스에서 프로 선수관리 이사로 고용되어 릭 스피엘만과 오랜 파트너쉽

관계를 시작했으며, 현재 바이킹 총책임 자인 스피엘만 덕분에 2007년에 바이킹 에 고용되어 14년간 일을 해왔다. 지난 수년간, 패튼은 총책임자가 될 여 러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자신과 잘 맞지 않는 것 같다거나 때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를 고사해왔다. 실제로 지난주에는 디 트로이트 라이온스와도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브롱코스는 까다로운 패튼 의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켜 결국 브롱코 스와 손을 잡기로 결정했다. 바이킹스는 패튼이 재임하는 동안 플 레이오프에 6차례 진출했으며, 여기에 는 2009년 NFC 컨퍼런스 타이틀 경기 (뉴올리언스에게 오버타임에서 패배)와 2017년(필라델피아에 패배) 경기도 포 함되어 있다. 스피엘만과 일을 하는 동안, 패튼의 바 이킹스는 드래프트와 선수개발에도 탁 월한 능력을 보여왔고, 프리 에이전트 와 트레이드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능력 을 보였다. 바이킹스는 2008년 이후 22명의 프로 선수들을 얻었는데, 스피엘만과 패튼이 함께 손에 넣은 최고의 드래프트 선택은 디펜시브 엔드인 에버슨 그리핀, 타이트 엔드인 카일 루돌프, 세이프티인 해리슨 스미스, 라인백커인 앤토니 바, 리시버 인 스티븐 딕스, 디펜시브 엔드인 다니 엘 헌터, 라인베커인 에릭 켄드릭스, 러 닉 백인 달빈 쿡, 그리고 리시버인 저스 틴 제퍼슨 등이다. <이하린 기자>

자동차 평균 보험료 하락… 전년대비 1.7% 내려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자동차 평균 보험 료가 떨어졌다. 소비자정보 업체 ‘밸류 펭귄(ValuePenguin)’에 따르면, 2021년 전국 자동차 평균 보험료는 1636달러로 전년 대비 1.7%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 믹으로 인해서 교통량이 감소한 게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2011년과 비 교하면 106%나 높다고 업체는 덧붙였다. 이번 결과는 전국 1500만 건의 자동차 보 험료를 업체가 분석한 결과다. 50개 주에서 가장 낙폭이 큰 지역은 아칸 소로 지난해보다 4.8% 하락했다. 오하이 오(4.3%)와 미시간 (4.3%)이 그 뒤를 따랐 다. 캘리포니아는 지난해보다 불과 0.9% 인하에 그쳤다. 반대로 뉴욕(1.2%)과 인디 애나(1.1%)를 포함한 5개 주는 보험료가 소폭 인상됐다. 올해 가장 보험료가 비싼

주는 미시간으로 7406달러나 됐다. 가장 부담이 없는 곳은 865달러에 불과한 메인 주였다. 캘리포니아는 1216달러였다. 교통위반 시 보험료는 평균 117%나 뛰 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음주운전 으로 적발되면 평균 157%가, 신호 위반 등의 경미한 위반에는 평균 28% 보험료 가 올랐다. 스털링 프라이스 밸류펭귄 자 동차보험 전문가는 “업체 간 보험료 차 이가 크게는 242%나 차이가 있었다”며 “쇼핑을 잘하면 보험료를 대폭 낮출 수 있다”고 조언했다.

600달러 못받았다면? 세금보고시 별도 신청해야 연방 의회를 통과한 추가 경기부양법 에 따라 지급되고 있는 현금 600달러를 자동이체로 수령하지 못한 한인들이 여 전히 상당수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연 방 국세청(IRS)에 은행계좌가 등록돼 있 는 납세자가 아직까지 600달러 현금 자 동이체를 받지 못했을 경우 올해 세금보 고시 별도로 신청을 해야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BC 보도에 따르면 IRS 웹사이트를 방문해 ‘겟 마이 페이먼트(Get My Payment)’ 기능을 이용하면 경기부양책에 따른 지원금의 지급 현황을 확인할 수 있 는데, 만약 두 번째 경기부양 현금(Payment Status #2)이 ‘현재 해당되지 않음

(Not Available)’이라고 표시돼 있을 경우 에는 자동이체로 입금을 받지 못할 것이 라고 IRS는 설명했다. CNBC에 따르면 지난번 첫 번째 경기부 양 체크를 문제없이 받았던 수혜자들도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데 그 이유 는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으며, 이같 은 상황에 해당하는 납세자들이 이번 경 기부양 현금을 받으려면 올해 세금보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IRS는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 접수하는 2020년도 세 금 보고서 작성시 ‘리커버리 리베이트 크레딧’(Recovery Rebate Credit) 항목에 서 해당 금액을 기입해 환급받는 식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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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날 잇단 테러 주의보 부통령도 위협, 비상사태 선포 속 초긴장

오는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테러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대선 패배에 불복하고 지지 자들이 전례 없는 최악의 의회 난동사 태까지 촉발한 가운데 취임식이 열리는 워싱턴DC를 중심으로 미 전역에서 극 도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민주당 코너 램 하원 의원은 12일(현 지시간) CNN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 통령을 지지하는 수천 명의 무장 극단 주의자들이 취임식을 앞두고 연방의사 당 주변을 포위하는 음모를 세우고 있 다고 말했다. 램 의원은 전날 의원과 의회를 향한 새 로운 위협에 관해 당국자들의 브리핑에 참석했다. 그는 4천 명의 무장세력이 의회를 포 위해 민주당 인사들이 취임식장에 들어 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 다며 총을 쏠 때와 쏘지 않을 때와 같은 교전규칙까지 내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이들은 계획을 세운 조직화한 집 단"이라며 "그들은 자신이 애국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일에 전념하고 있

다. 그들은 1776년에 관해 얘기하고 있 다"고 말했다. 1776년은 미국이 영국에 서 독립을 선언한 해다. 전날 연방수사국(FBI)은 워싱턴DC와 50개 주의 의사당에서 무장 시위가 계 획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 시위 주체 일부가 극단주의 단체 소 속이라며 무장 시위는 주말인 16일부 터 최소 20일까지 모든 50개 주의 주도 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워싱턴DC에 서 계획되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 해졌다. FBI는 취임식에 앞서 바이든 당선인을 해하려는 다양한 위협에 관한 보고를 추적중이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 선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 대한 위 협 보고도 있다고 전했다. 현재 워싱턴DC는 취임식을 앞두고 초 비상 상태다.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은 폭력시위가 우려된다며 비상사 태 선포를 촉구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를 받아들였다. 바이든 당선인은 물론 워싱턴DC, 메 릴랜드주, 버지니아주 등 미국 수도권 (NCR)의 지방정부도 주민들에게 안전 을 위해 20일 취임식에 참석하지 말고 집에서 원격으로 봐달라고 당부한 상태 다. 취임식 준비위원회는 전염병 대유 행 상황 등을 고려해 내셔널 몰에 19만 1천500개의 깃발을 세워 취임 선서를 지켜보기 위해 모이는 관중을 대신하기 로 했다. 취임 퍼레이드와 축하 무도회 와 같은 전통적인 행사도 가상으로 진 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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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폭동이후 탄핵·불신임·사임·출당 임기 종료 앞두고 트럼프‘사면초가’ 미 민주주의 역사상 최악의 오점으로 남 을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의 연방 의사 당 난입 폭동 사태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 한 탄핵소추안이 공식 발의된 가운데 공화 당에서도 탄핵안 찬성 의사를 밝히는 의원 들이 속속 늘고 있어 이르면 13일 이뤄질 연방 하원 표결을 앞두고 폭풍전야와 같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공화당 의원들 가운데는 트럼프 대 통령에 대한 탄핵 대안으로 불신임(censure) 카드를 들고 나오며 향후 공직 진출 을 봉쇄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고 여기 에 한인 영 김 의원도 동조하고 나서는 등 친정인 공화당 쪽에서의 압박이 커지고 있 어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사면초 가에 몰리고 있다. 12일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 (WP) 등에 따르면 딕 체니 전 부통령의 딸 이자 공화당 서열 3위로 꼽히는 리즈 체니 하원의원이 탄핵소추안에 동의할 것이라 고 공식 밝혔다.한국TV EVENT 이 보다 먼저 존 캣코 하원의원도 탄핵소 추안에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밝혔다. 그 는 “대통령이 응분의 결과없이 (의사당 에) 공격을 선동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민 주주의 미래에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며 ”나는 이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탄핵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던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 대표는 동료 공 화당 의원들에게 트럼프에게 사임을 촉구 해야 하는지를 묻고 다니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탄핵에 반대한다고 밝혀왔지만 최근 입장에 변화를 일으킨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직무정지 위기 속에 12일 텍사스주 국경장벽을 방문, 연방하원의 탄핵 시도를 비판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하원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 상원 에서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되는데 2019 년 때와 달리 공화당 상원의원들도 트럼 프 대통령에 등을 돌릴 가능성이 높아지 고 있다. NYT에 따르면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 대표는 측근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당할 만한 일을 저질렀으며 민주당이 트럼프 탄핵에 나서는 것을 환영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톰 리드 등 연 방 하원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대안으로 불신임 방안을 추진하 며 의회 난입사태에 대한 책임을 묻는 방 안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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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26일부터 국제선 입국자 대상 시행 코로나 음성판정 의무화

오는 2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만 미국행 비행기 탑승이 허용된다. 한 국도 이 조치의 적용 대상이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질 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방역을 위해 외국에서 오는 2세 이상의 항공편 승 객에게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는 서류를 요구하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미국에 입국하는 국제 선 승객은 출발 3일 이전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검사 증명서를 탑승 전 제시 해야 한다. 또 음성 증명 서류나 코로나 19 감염후 회복됐다는 서류를 제시하지 못하면 탑승이 거부된다. 아울러 CDC 는 여행객이 미국 도착 후 3~5일 사이 에 다시 검사를 받고 최소 7일간 거주 지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이 규제는 외 국인 승객뿐 아니라 미국 국적자에게도 적용된다. 다만 CDC는 검사 능력이 매우 부족하 거나 없는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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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항공기 주문 650대 취소당해 최악의 2020년 보잉사

우 일시적 면제 조처를 검토할 것이라 고 로이터는 전했다.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은 "검사가 모든 위험을 없애진 않는다"면서도 다 른 조처들과 결합하면 기내와 공항에서 확산을 줄임으로써 더 안전한 여행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 소식통은 "이번 조처는 모든 나라 를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한국도 적용 되는 것으로 안다"며 "다만 일반 여행객 이 아닌 공무 수행자 등을 포함해 어떤 예외 조치가 있는지는 세부 지침이 나 와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달 28일 영국발 항공 편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미국 입국 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의무화했다. 영국에서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 변이 가 발견됨에 따라 미국 내 확산을 막기 위한 조처였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는 이 결 정을 내린 뒤 코로나19 음성 판정 요구 를 모든 나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단 항 공업계는 외국인의 미국 입국을 완전히 금지하는 것보다는 코로나19 음성 확인 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것이 낫다는 입 장이다. 현재 미국은 중국을 포함해 유럽 등 국 가에서 미국 국적자가 아닌 외국인이 미국행 비행기를 타는 것 자체를 금지 한 상태다. 항공업계는 미국 입국 조건으로 코로 나19 음성 판정을 요구하기 위해선 승 객들이 감염 검사를 쉽게 받을 수 있도 록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작년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 유행과 737맥스 악재로 최악의 한 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보잉은 12일 지난해 총 184대의 항공기 제작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9년보다 25% 감소해 1994년 이후 가장 나쁜 실적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전 했다. 작년 한 해를 통틀어 고객사에 인 도한 항공기는 157대로 1984년 이후 최 저치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59% 급감한 수치다. CNBC방송에 따르면 고객사들 은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650대 이상의 보잉 항공기 주문을 취소했다. 이 중 641대가 두 번의 추락 참사로 21 개월간 운항정지 조치를 당한 737맥스 기종이다. 이에 따라 보잉의 주문 잔고는

2018년 말 5천 900대에서 작 년 말 4천223 대로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 다. 737맥스뿐만 아니라 787드림라이너 기 종도 결함 가능성에 대한 조사 때문에 생 산 일정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잉의 라이벌인 에어버스는 전년 대비 34% 줄어든 566대를 고객사들에 인도해 상대적으로 타격을 덜 받은 것으로 나타났 다. 다만 보잉은 작년 12월에만 90대의 주 문을 받아 회복 조짐을 보였다. 연말 운항 이 재개된 737맥스는 유럽 저비용항공사 라이언에어가 발주한 75대를 포함해 80대 이상의 주문이 들어왔다.

올해 주택시장“글쎄…”회의론늘어 올해 주택 시장을 놓고 주택 소유주와 구매자 모두 시장 전망에 회의론이 늘 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호황세를 유지하던 미국 주택 시장의 과열 분위기가 한풀 꺾일지 주목되고 있다. 경제매체 CNBC는 국책모기지기 관인 ‘패니매’(Fannie Mae)의 지난해 12월 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주택 구 입의 적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응답자 가 39%로 전월인 11월 조사 결과 35% 에 비해 4%포인트 늘어나면서 회의적 인 응답이 증가했다고 7일 보도했다. 또한 지금이 주택 구입 적기라고 생각 하는 응답은 52%로 나타나 전월 57%

에 비해 5%포 인트나 줄어들 었다. 주택 시장에 회의론이 늘어 나는 데는 코 로나19 사태에 따른 미국 경제의 불확실 성에서 기인된 것으로 매체는 분석했다. 실직 가능성으로 인한 고용 불안과 가 계 소득이 실질적으로 증가하지 않는 소 득 불안정이라는 심리적 요인이 주택 시 장에 대한 회의론 증가에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매물 부족 현상에 따 른 주택 가격의 급상승도 주택 시장 회의 론에 한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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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가 차량 많이 팔려 자동차·가전제품 소비

8일 LA 타임스는 지난해 자동차 판매 시장 은 5만달러 이상 고가의 신차 판매와 3만 달 러 미만의 저가 신차 판매가 주를 이루면서 이른바‘양극화’ 현상을 나타냈다고 보도 했다. 지난해 신차 판매의 가장 큰 특징은 양 극화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부유층 들이 주 고객으로 고가의 고급 신차 판매가 한쪽에 있다면 다른 한쪽에는 코로나19 사 태의 직격탄을 맞은 면대면 서비스업종의 종사하는 고객을 중심으로 저가 신차 판매 시장이 존재했다. 하지만 지난해 5만달러 이 상의 고가 신차 판매 비율은 28%로 2019년 26%에서 2%포인트 늘었다. 반면 3만달러 이하의 저가 신차 판매 비율은 23%로 2019 년 28%에서 5%포인트나 급락했다. 지난해 신차 판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에서 판매된 승용차와 트럭 의 신차 대수는 대략 1,450만대로 집계됐 다. 이는 2019년 승용차와 트럭의 신차 판 매량인 1,700만대에 비해 14.7%나 줄어든 수치다. 신차 판매량은 줄어들었지만 지난 해 신차 판매를 주도한 것은 고급 사양의 SUV와 트럭 등 고가 신차 판매가 늘어난 탓이다. 지난해 12월 사상 처음으로 평균 신차 판매 가격이 4만달러에 오른 것도 같 은 맥락이다. 부유층들이 예전 같으면 관광 이나 외식 등에 사용할 비용을 자동차나 가 전제품과 같은 고가 상품 구입에 집중적으 로 사용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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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4, 2021 l Weekly Focus

몽당연필

◎ 살인범 등 6명 직접 만든 밧줄로 무더기 탈옥 살인 등으로 복역 중이던 죄수들이 직접 만든 밧줄로 탈옥해 당국이 공개수배에 나 섰다. ABC 방송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머 시드 카운티 보안 당국은 지난 9일 한밤중 관할 교도소에서 탈옥한 죄수 6명을 추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보안 당국은 이들이 교도소 옥상에 올라간 뒤 직접 만든 밧줄을 이용해벽을타고내려간것으로보고있다. 당국은 전담반을 만들어 이들을 추적 중이 며, 페이스북에 이들의 사진과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탈옥범들의 나이는 19∼22살로, 죄명은 살인, 살인 미수, 범죄조직 가담, 무 기 소지 등이다. 보안 당국은 이들을 "무장 및 위험 소지가 있다"고 보고, 목격 즉시 접 근하지 않은 채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 트럼프 지지자들 기내 난동 화난 기장 급기야 "던져버린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지난 9일 워 싱턴 DC에서 애리조나주로 향하는 여객기 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단체 로 탑승했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선 거 구호인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가 쓰인 빨간 모자를쓰고“미국(USA)”,“트럼프를위 한싸움”등을반복해서외쳤다.난동은여 객기가 이륙한 뒤에도 계속됐다. 승무원들 이 안전을 위해 멈춰달라고 호소했지만, 소 용없었다. 기내가 계속 소란스럽자 기장의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다. 기장은 “비행기 를 당장 캔자스 한복판에 착륙시키고 사람 들을 버려두고 갈 것이다. 나는 상관없다” 고말했다.캔자스는해당여객기경로의중 간 지점으로 당시 인근 상공을 지나고 있었 다.기장은“필요하다면정말그렇게할것

이다. (그러니) 예의 있게 행동 달라”고 당 부했다.기장의경고성안내방송이나온뒤 소란이 잦아들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여객기는 예상된 시간에 목적지에 도 착했다. 아메리칸 항공 측은 성명을 통해“ 기장의 안내 방송은 문제 될 것 없다”면서 기장을 두둔했다. ◎ 시카고서 광란의‘묻지마 총격’ 8명 사상 시카고에서 광란의 총기 난사극이 벌어 져 최소 4명이 부상하고 4명이 사망했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이번 총기 난사는 지난 9일 오후 시카고 남부 시카고 대학 인근에서부터 북부 교외도시 에반스톤 까지 약 15마일 구간에서 약 1시간 가량 이뤄졌다. 총격 용의자는 3명의 목숨을 빼앗고 경찰에 사살됐다. 희생자는 시카 고대학 박사과정 중국인 유학생 이란 판 (30), 아파트 경비원 에이샤 네벨(46), 편의 점 직원 앤서니 포크너(20) 등으로 확인됐 다. 부상자는 15세 소녀 포함 최소 4명이 다. 경찰은 용의자 제이슨 나이팅게일(32) 이 시카고 남부에서 ‘묻지마 총격’을 시작한 뒤 지인의 자동차를 탈취해 질주 하며 연쇄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첫 번째 피해자는 유학생 판이었다. 그는 오 후 1시50분께 시카고 대학과 미시간호수 사이 주상복합단지 내 주차빌딩에서 차 안에 앉아있다가 참변을 당했다. ◎ 타인 명의 차 11대 구입 사기혐의 남성 기소 다른 한인들의 신분을 도용해 자동차를 구입하거나 리스하고 자동차 딜러들로 부터 수수료 등을 받아 챙겨온 40대 한인 남성이 기소됐다. 뉴욕 검찰은 한인 전모 (47)씨를 중절도와 신분도용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기소장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0년 3월 사 이 한인의 신분을 도용해 차량 11대를 구 매하거나 리스했다. 또 이 과정에서 차량 을 판매한 업체로부터 수수료 명목으로 6만 달러가량을 챙기기도 했다. 특히 전 씨는 한 한인 피해자의 신분을 도용해 기 아 세도나 차량 2대와 기아 소렌토 차량 1 대, 기아 텔루라이드 차량 1대 등 총 4대 의 차량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씨 는 이 과정에서 피해자의 신분을 도용하 고 서명을 위조했으며 운전면허증 사진 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전씨는 차량을 저렴하게 구입하게 해주겠다며 한인들에 게 접근해 신분을 도용한 뒤 차량을 2~3 대 더 구입하거나 리스했으며, 이 차량을 한인 택시기사들에게 월 1,000달러씩 정 도를 받고 다시 리스해주는 방식으로 부 당 이득을 챙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 총기무장 트럭 주택단지 돌진 용의자 중태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1일 오후2 시20분께 샌타클라리타 지역 15900 블럭 웜 스프링 드라이브에 위치한 게이티드 커 뮤니티에 픽업트럭을 탄 운전자가 돌진해 침입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빨간색 도요타 타코마 픽업 트럭을 타고 있던 운전 자는 게이티드 커뮤니티 입구로 돌진해 무 단으로단지안으로들어갔고,한주택앞에 차량을멈춰세웠다.출동한두명의셰리프 경관이 차량 안에 타고 있는 용의자에게 접 근했고,용의자는총기를꺼냈다.이때은퇴 한 셰리프 경관 1명 또한 총기를 꺼내 용의 자에게 2발의 총격을 가해 용의자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현재 용의자는 중 태에 빠진 상태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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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육기업‘엘리트’미래형인재양성

한인 이민 118주년 곳곳서 기념행사

올가을 9학년 과정부터 시작

영화‘미나리’온라인 시사회 등

대표적인 한인 교육기업이 세계적 혁신 대학과 제휴, 수준높은 고교 교육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엘리트 교육 그룹(회장 박종환)은 11일 ‘미네르바 바칼로레아(Minerva Baccalaureate)’ 프로그램을 산하 사립학교인 엘리트 오픈스쿨을 통해 교육한다고 밝 혔다. ‘미네르바 바칼로레아’ 프로그 램은 온라인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 네르바 대학이 개발한 고교 교육 프로그 램이다. 이 대학은 설립10년 만에 대학원 과정까지 제공하는 등 급성장세를 보여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엘리트 측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올가을 고등학생이 되는 9학년 학생들에게 먼저 제공되며 매년 대상 학년을 확대 할 계획 이다. SAT 학원의 대명사였던 엘리트 교 육 그룹은 수년 전부터 미국의 고교 과 정 온라인 스쿨인 ‘엘리트 오픈스쿨’ 을 운영 중이다. 미네르바 대학의 장점은 자체 개발한 온라인 강의 플랫폼 ‘포럼’을 통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학생들이 서로 얼굴 을 보며 실시간으로 토론할 수 있다는 것 이다. 미네르바 바칼로레아는 대학 강의 에만 적용됐던‘포럼’ 플랫폼을 고교 과정에 그대로 도입해 학생들이 능동적 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미네르바 바칼로레아 과정은 9~12학년 까지 4년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전 과정 을 마친 학생들은 미네르바 바칼로레아 디플로마를 받게 되며, 미네르바 대학 진 학 시 32학점을 선이수하게 돼 대학 졸업 기간도 1년가량 앞당길 수 있다. 미네르바 대학의 벤 넬슨 창립자이자 대표는 “30년 이상된 엘리트 교육 그룹 의 뛰어난 교육 경험과 대학 진학 지도 경 험에 감명을 받아 파트너십을 맺기로 결 정했다”며 “앞으로 두 기관을 통해 만 들어지는 새로운 미래 교육의 장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엘리트 교육 그룹의 박 종환 회장은 “미네르바와의 파트너십 을 통해 전통적인 교육 방법을 넘어 미 래를 이끌어 갈 리더들에게 필요한 새로 운 차원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 쁘다”며 “학생들에게 글로벌적인 시 각과 경험을 갖출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교육기관의 합작은 코로나19 팬데믹 을 계기로 빠르게 변해가는 교육환경에 한 단계 발전된 온, 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엘리트 교육 그룹이 학원과 온라인 스 쿨을 통해 쌓은 경험과 대학 과정의 포럼 플랫폼의 커리큘럼을 융합해 학생들에 게 가르치면 기존의 AP나 캡스톤 과정보 다도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 이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박 회장은 “엘리트 오픈스쿨과 미네르 바스쿨의 온라인 시스템이 결합해 세계 적 인재 양성을 육성하는 게 목표”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최고의 교 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3일‘1903년 하와이 도착’ 118 주년을 기념하는 미주 한인의날 행사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온 오프라인으로 미 전역 곳곳에서 열렸다. 남가주의 경우 가주 65지구 섀런 쿼크실바 가주 하원의원이 118주년을 축하 하는‘미주 한인의날’기념 가주 상하 원 합동 결의안을 지난해 12월 7일에 제 출한데 이어 어바인 시의회도 12일 오후 4시 열리는 정기의회에서 ‘미주 한인의 날’ 기념 결의문을 선포하고 이를 온라 인으로 중계했다. 미주 한인의날 제정을 주도했던 미주한 인재단 LA(회장 이병만)도 팬데믹을 감 안, 기독교 단체들과 합동으로 지난 9일 온라인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또 14 일에 실시되는 118주년 기념 감사예배는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한편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2~3 세 후손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 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미주 한인의 날

을 기념해 미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 난해에는 ‘한국의 멋’을 주제로 대회를 진행해 30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한인들의 첫 기항지인 하와이의 한인들 은 13일 사탕수수 농장 초기 이민자들의 묘역 푸우이키에 세워진 ‘이민 100주년 기념 추모비’ 앞에서 한미재단하와이( 이사장 에드워드 슐츠)의 주도로 기념식 을 가졌다.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는 13일 온라 인으로 뉴욕 한인의 밤 행사를 겸해 118 주년 미주 한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메 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수)도 같은 날 한 인회관에서 ‘한인 이민 118주년 및 제 16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을가졌다. 연방 의회는 2005년 매년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재외동포재단, 시민권 없는 입양인 지원사업 재외동포재단이 한인 입양아 현지 정착 과 민족정체성 확립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 선다. 8일(한국시간)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현지 정 착 및 뿌리교육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작한 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으로 입양된 후 시민권을 취득 하지 못한 한인 입양아를 위한 법적 지원 과 자문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한인 입 양아 약 2만~2만5000명이 시민권 취득을

하지 못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밖에 재외동포재단은 현지 정치력 신 장, 지역·국가별 실태조사, 한글캠프와 한국문화 체험활동, 모국 방문, 맞춤형 한 글교실 운영, 동포단체와 교류 사업도 지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차세대 한인단체 지원신청을 29일까지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 korean.net) 동포재단 지원사업 또는 전화 (+64-786-0212, 02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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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재단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개최

주최: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구은희) 주관: 청소년 자원봉사단 카약(KYAC-Korean Youth for Advancement of Culture) - 카약 회원이 아닌 학생이나 학부모의 경우 klacfsf@gmail.com으로 미리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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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안철수 대표 무시 작전 돌입

방역당국, 코로나19 백신 관리 시스템 구축

“안, 몸값 키우지 말자”공감대

코로나 백신 접종 한달 앞두고 분주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 대진표를 사실 상 완성한 국민의힘 내부에서‘안철수 견제론’이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사진 가운데)가 국민의힘 입당 요구를 일축한 가운데 당 내 예비경선 흥행 쪽으로 무게중심을 옮 기는 분위기다. 나경원(사진 좌) 전 의원 과 오세훈(사진 우) 전 서울시장이 뛰어 들어 경선판이 커진 덕분에 국민의당 안 철수 대표와의 기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을 정도의 진용은 갖췄다는 자 신감도 엿보인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일 안 대표 에 대해 부정적 발언을 내놓으며 강하게 집안 단속에 나선 가운데 그간 단일화에 가장 우호적 목소리를 내온 정진석 공천 관리위원장도 안 대표를 압박하고 나섰 다. 정 의원은 13일 초선 의원모임 강연 에서 “(안 대표가) 중도 지지표를 독점 하고 있는 양 이야기 하는 것은 천만의 말씀”이라며 “안 대표도 눈이 있으면 좀 보시라”고 말했다. 안 대표가 야권 단일후보로 등극해 당 밖에서 국민의힘 을 품을 수 있다는 계산을 하고 있지만,

제1야당의 저력을 얕잡아봤다가 큰 코 다칠 거라고 엄포를 놓은 셈이다. 국민의힘은‘3자 구도’마저 불사하겠 다는 메시지를 연일 발신하고 있다. 민주 당 후보, 안 대표와 3파전으로 붙어도 승 산이 있다는 일종의 경고로 읽힌다. 나 전 의원 역시 이날 출마 기자회견 후 단일화 에 대한 기자 질문을 받자 “오늘은 제 말 씀만 드리겠다. 답변하지 않는 것 양해 부 탁드린다”며 아예 언급을 피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을 향해 “상 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최후 단일후 보가 되더라도 모든 지지자의 지지를 받 을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상대는 여 권 후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이태규 사무총장은“몇 년 만 에 야권이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 고, 그걸 주도한 게 안 대표”라며 “안 대표에 대한 바람직하지 않은 언행을 중 단해달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국민의힘 관계자뿐 아니라 안 대 표의 과거 측근들이 야권 단일화에 대한 안 대표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무분별하 게 비난한다고 보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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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달여 앞두 고 예방접종 관리 시스템 구축 작업에 나 섰다.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2회 접종해 야 하는 제품이 있는 데다 교차접종 방지 가 필요한 부분도 있어 기존 국가예방접 종시스템과는 별개의 시스템을 만들겠 다는 것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새 시스템에는 기존의 접종증명서 발급 시스템도 들어간다. 다 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를 ‘백신 여권’처럼 쓸 수는 없다고 질병청은 설 명했다. 질병청은 관련 시스템의 구현 및 유지 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의 국가예방접 종 시행방안 마련’ 연구용역 입찰 공고 도 냈다. 질병청은 또 코로나19 백신 제품 의 다양성을 고려해 접종도 두 가지 경로 로 시행할 방침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앞선 브리핑에 서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 “하나 는 위탁 의료기관을 지정해 접종을 진행 하는 방식이고 이와 별도로 접종센터를 만들어 이곳에서 접종을 진행하는 방식

을 병행하는 것으로 계획을 준비하는 상 황”이라고 말했다. 화이자와 모더나 제품 등 냉동유통이 필 요한 mRNA 백신의 경우 냉동고를 배치 한 접종센터에서, 이외 백신은 위탁의료 기관에서 각각 접종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질병청은 현재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 19 백신 보관을 위한 냉동고와 접종에 필 요한 주사기 등을 구매하기 위해 조달 절 차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가 각 제약사를 통해 선(先) 구매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총 3천만명분으 로, 확보한 전체 백신 물량 5천600만명분 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한편 질병청은 다음 달부터 고위험 의료 기관 종사자와 요양병원·시설 거주 고 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한 뒤 접종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우선 접종 권장대상이 아니었던 19∼49 세에 대해서도 3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한 다는 방침이다. 이는 3분기에 백신 물량 이 다수 공급될 것으로 보이는 데 따른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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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오너 일가, 입사 14년 만에 사장

정인이 양모에 살인죄 적용 공소장 변경

자녀세대가 부모세대 보다 승진 빨라

아동학대치사 혐의보다 형량이 높아

한국내 대기업집단 오너일가는 입사 5년 도 되기 전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입사 후 사장단에 오르기까지는 평균 14.1년이 걸 렸다. 1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 대표 박주근)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64 개 대기업집단 중 오너일가 부모와 자녀세 대가 함께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43개 그 룹을 조사한 결과, 오너일가가 입사 후 임 원으로 승진하기까지 평균 4.8년이 소요 됐다. 오너일가의 입사 나이는 평균 29세 이며, 임원 승진 나이는 33.8세로 집계됐 또 이들이 사장단에 입성한 나이는 평균 42.7세로 입사부터 사장단 승진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14.1년이었다. 일반 직장의 상무(이사 포함)급 임원 나이가 평균 52 세, 사장단이 평균 58.8세인 것에 비해 오 너 일가는 임원 승진의 경우 18.2년, 사장 단 승진은 16.1년이 빠른 것이다. 같은 오너 일가라도 자녀세대가 부모세 대보다 빨리 임원이 됐다. 대기업 1·2세에 해당하는 부모세대는 평균 29.5세에 입사해 34.6세에 임원을 달 아 5.1년이 걸린 반면, 3·4세로 분류되는 자녀세대는 28.6세에 입사해 4.5년 만인

33.1세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입사 후 사장에 오르는 기간도 부모세대 는 평균 43.5세에 사장단이 되면서 평균 14.4년이 걸렸고, 자녀세대는 41.3세에 사 장단에 올라 13.6년이 소요됐다. 이러한 경향은 그룹 규모가 작을수록 두 드러졌다. 조사대상 중 30대 그룹에 포함 된 21개 그룹 오너일가는 임원 승진까지 5.5년이 걸렸는데 30대 그룹 밖 22개 그룹 은 3.4년으로 2.1년이 빨랐다. 사장단까지의 승진 속도도 30대 그룹 밖 은 평균 12.5년으로 30대 그룹내 14.8년보 다 2.3년 앞섰다. 부모세대 오너일가 중에서는 이순형 세 아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5세의 나이에 임원으로 입사했고 이명 희 신세계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명 예회장, 정몽진 KCC 회장 등은 입사와 동 시에 임원을 달았다. 자녀세대 중에서는 정유경 신세계백화 점 총괄 사장이 24세에 조선호텔 상무보 로 입사했고,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 장이 29세에 기아자동차 이사로 입사해 20대에 별을 달았다.

생후 16개월 된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 장모씨에게 검찰이 살 인죄를 적용했다. 지난 13일 오전 서울남 부지법 형사13부(재판장 신혁재)에서 열린 양모 장씨의 첫 재판에서 검찰은 ‘주위적 공소사실’로 살인죄를 적용해 공소장 변 경을 신청했다. 이는 살인 혐의에 대한 판 단을 구하고, 입증이 되지 않으면 아동학 대 치사에 대한 판단을 구한다는 것이다. 살인죄는 기본 형량이 10~16년이고 가중 요소가 인정될 경우 무기징역까지 선고가 가능하다. 기본 형량 4~7년에, 6~10년 가 중이 가능한 아동학대치사 혐의보다 형량 이 높다. 양부모 측은 “아동학대와 방임·유기 등 공소 사실을 대부분 인정하지만, 고의적 으로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의 강한 둔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양부모 측 변호인은 “정인이 사망 당일 정인이가 밥 을 잘 먹지 않아 양모가 그날따라 화가 나

평상시보다 더 세게 배와 등을 밀듯이 때리 고 양팔을 잡고 흔들다가 떨어뜨린 사실은 있지만, 췌장이 끊어질 정도로 강한 둔력을 행사한 적은 없고 떨어뜨린 후 곧바로 들어 다독였다”고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재판이 열린 남부지법 앞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시민들이 ‘살인죄 사형’ ‘ 우리가 정인이 엄마, 아빠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일반인에게 배정된 방청석 51석에는 총 813명이 몰려,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정인이 양부모의 다음 공판은 다음 달 17 일 진행될 예정이다.

불어나는식당·숙박시설빚…부채비율 최고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숙박·음식점 업을 하는 업체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3 분기 현재 216.08%다. 2015년 통계 집 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해 2분기 (200.24%) 처음으로 200%를 넘은 데 이 어 연달아 최고치를 다시 썼다. 숙박 및 음식점업의 부채비율은 통계 집계 이래 대체로 100% 중반대에 머물렀다. 2018 년 2분기에는 128.33%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조금씩 상승해 다시 100%대 중반 으로 올라섰다. 이후 코로나19가 발생

해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해 1분기에는 168.68%까지 오르더니 2분기에 200% 를 넘어섰다. 숙박업체와 식당들이 낸 대출금은 계 속해서 불어나고 있다. 3분기 현재 숙박 및 음식점업의 예금취급기관 총대출금 은 72조5천806억원이다. 직전 분기보다 2.0%, 1년 전보다 20.8% 늘었다. 앞서 2분기에는 1분기 대비 9.9%, 1년 전 대비 21.5% 급증해 각각 역대 최대 증 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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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덮은 거대한 고드름 제거현장서드론활약

대형 고드름 제거작업에 투입된 드론. 충북 진천소방서가 자체 도입한 드론이 대형 고드름 제거현장에서 맹활약했다. 11일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영하 20도 가 까이 떨어진 최강 한파에 지난 8일 오전 10 시께 진천읍 벽암리의 한 아파트에서 스 프링클러 설비가 파열됐다. 물이 새어 나 오면서 3∼7층 외벽과 베란다 등에 수많 은 고드름이 생겼다. 큰 고드름이 언제 어 디로 떨어질지 모르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이때 소방서 측은 안전하게 고드름을 제 거하기 위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드론을 띄 웠다. 소방서는 드론으로 고드름의 정확한 위치와 주변 현장 상황과 위험 요소를 파 악했다. 파악한 내용은 현장 구조대원에게 즉시 전달됐다. 그 결과 구조대원은 사다 리차량과 구조장비를 이용해 2시간 이상 소요되는 작업을 1시간여 만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진천소방서는 다음 날에도 장관리의 한 아파트 건물 외벽에 생긴 15m 크기 의 고드름을 드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제거했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자체 구매한 드론을 활용한 결과 고드름 제거 작업을 1시간 앞당길 수 있었다"며 "복잡 하고 다양해지는 재난 현장에서 드론의 역 할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뉴스 | Korea News

January 14, 2021 l Weekly Focus

몽당연필

◎ 낙찰계 부도 피해 규모 100억원에 가까울 듯 경북 문경에서 100억원에 가까운 낙찰 계 부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 섰다. 11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점촌동 소상공인 2명이 40개월 동안 곗돈을 보냈 으나 원금도 받지 못했다고 고소장을 제 출했다. 경찰은 계주 A(62·여)씨를 사기 및 배임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40개월 동안 월 250만원(또는 125만 원)을 납입하면 원금 1억원(또는 5천만원) 과 이자 3천900만원(1천950만원)을 주겠 다며 계원들을 모집했다. 160계좌를 모집 함에 따라 중복 가입자를 고려하면 피해 자는 100명 안팎에 이르고 피해액도 100 억원에 가까울 것으로 추산됐다. 2017년 9월 낙찰계를 시작해 첫 곗돈은 계주인 A 씨가 수령했는데 40개월이 지난 지난해 12월 곗돈이 지급되지 않았다. 피해자들 은 3천400만∼4억원에 이르는 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들은 은행 금리가 낮아 이보다 금리 조건이 좋은 낙 찰계 모집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A 씨는 낙찰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 을 보전하고자 계원과 계좌를 늘리거나 돈을 빌려서 돌려막는 방법을 쓰다가 피 해 규모가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 술 취해 유치원 침입한 20대 택시 훔쳐 도주하다 전복사고 술에 취해 새벽 시간대 유치원에 무단으 로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으나 택시를 훔쳐 타고 도주하다가 전복사고까 지 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29)씨를 체 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5시 44분께 술에 취한 상태로 인

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유치원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유치원에 서 울린 비상벨을 감지하고 출동한 보안업 체 직원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으나 순 찰차 탑승 과정에서 도주했다. 이후 인근 택시회사에 정차 중이던 시동이 걸린 택시 를 몰고 달아났으나 100m가량 떨어진 지 점에서 도로와 인도 사이 경계석을 들이받 고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냈다. 당시 도 주하는 A씨의 택시를 제지하다가 경찰관 1명이 찰과상을 입었다. 전복 사고로 A씨 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최초 유치원 무단침입으로 붙잡혔을 당시 경찰에 "왜 유치원에 들어갔는지 기 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 씨가 택시를 몰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고 채혈을 통해 정확한 당시 혈 중알코올농도 등을 확인하고 있다. ◎ 현직 경찰관 훔친 귀금속 화단에서 와르르 금은방을 턴 현직 경찰관이 훔친 귀금속 을 화단 아래에 묻어놓고 장물로 처분하 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동기는 도 박 빚 때문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0일 광주경찰청과 남부경찰서 등 에 따르면 수사팀은 금은방을 털고 달아 난 임모 경위를 범행 20일째인 지난 6일 붙잡았다. 임 경위는 체포된 직후 자신의 범행을 부인했지만, 수사팀의 추궁 끝에 자백했다. 특히 임 경위는 훔친 2천5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화단 아래에 숨겨 놓 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장물을 처분 할 곳을 찾지 못해 화단 아래 묻혀있던 귀금속은 고스란히 수사팀이 회수했다. 임 경위는 다액의 채무 때문에 이러한 일

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지난 8일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취재진에게 "도 박 빚은 아니다"고 부인했지만, 수사팀 은 임 경위가 과거 도박사이트에서 돈거 래를 한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경위가 자주 도박을 했다는 주변의 증 언 등이 더해지며 도박 빚으로 인한 범 행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다 만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남부경찰서는 구 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임 경위는 지 난달 18일 오전 4시께 광주 남구 월산동 한 금은방에 침입해 2천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됐다. 수사 기법을 잘 아는 임 경위는 범행 당 시 CCTV 감시망이 느슨한 곳을 이리저 리 돌아다니거나 잠시 숨어있다가 다시 이동하는 수법 등으로 추적에 혼선을 줬 다. 범행 이후에는 과거 자신이 근무했던 CCTV 관제센터를 찾아 추적 동향 등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 성모 마리아상에 돌 던져 훼손 20대 "취업 스트레스 화풀이" 부산 한 성당 성모 마리아상에 돌을 던져 훼손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 장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20대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 21분 부산 기장군 한 성 당 마당에 있던 시가 500만원 상당 성모 마 리아상에 돌을 던져 일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있다.현장주변CCTV30여개를분석 해 추적에 나선 경찰은 지난 12일 오후 A씨 집에서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일 성당 마당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가로 20㎝, 세로 20㎝ 크기 돌을 성 모 마리아상에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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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뉴스 | World News

'아동 사진을 성상품화 하다니' 중국서 불법 이모티콘에 발칵

중국서 성 상품화 이모티콘으로 변질돼 불법 거래되고 있는 대규모 아동 사진들.

중국에서 대규모로 아동 사진이 성 상 품화된 이모티콘으로 불법 거래돼 논란 이 커지고 있다. 13일 펑파이(澎湃) 등 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 폼을 검색하면 귀여운 아동 사진들에 저속한 성적 용어를 담은 이모티콘이 버젓이 거래되고 있다. 이들 아동 사진에는 '나랑 같이 자자', ' 자기야 나 씻었어' 등 보기에도 낯 뜨거 운 글이 함께 담겨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아이들 표정에 따라 이모티콘 가 격이 다르며 한 한국 아역 배우 표정이 담긴 이모티콘은 100장에 1.49위안(한 화 250원)에 팔리고 있었다. 520장이 담 긴 이 한국 아역 배우의 이모티콘 세트 는 6.88원(1천17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 온라인 판매상은 여러 종류의 아동 이모티콘 세트를 구비하고 있다면서 월 판매량이 100건을 넘는다고 밝혔다. 이 판매상은 불법 여부에 대해 "모두

인터넷에서 수집한 것이라 불법이 아니 다"고 주장했다. 베이징의 한 변호사는 "많은 네티즌이 아역 배우들의 사진을 이용해 이모티콘 을 만드는데 이런 것들이 인터넷에 퍼지 기 쉽다"면서 "업자들이 외국 아역배우 이모티콘을 선택하는 것은 당사자에게 알려질 확률이 훨씬 적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런 아동 이모티콘이 위챗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화 등에서 성적인 용도로 쓰인다는 점이다. 중국 매체들은 아동 사진이 성 상품화 된 이모티콘으로 변질돼 판매되는 이유 에 대해 성인들이 자신의 욕정을 아동 의 귀여움을 포장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 심리상담사는 아동 사진 의 성 상품화 이모티콘 변질에 대해 "말 하기도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아동 포 르노는 어떤 식으로 포장해도 법과 도 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비난했다.

프랑스 법무장관, 사익위해 공권력 남용 의혹으로 수사받아

프랑스 현직 법무부 장관이 과거 변호사 시절에 겪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권력 을 남용했다는 이해 상충 혐의로 사법 수 사를 받게 됐다. 공직자가 직무 수행 중 저 지른 범죄의 수사권과 재판권을 갖고 있는 공화국법정(CJR)은 13일(현지시간) 에릭 뒤퐁 모레티 장관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 프 랑스앵포 방송 등이 전했다. 해당 의혹은 뒤퐁 모레티 장관(사진)이 니콜라 사르코 지 전 대통령의 부패 혐의를 조사했던 금 융전담검찰청(PNF) 소속 검사들을 겨냥해 행정 수사를 명령한 것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10월 뒤퐁 모레티 장관을 CJR에

제소한 시민단체 앙티코르 측은 뒤퐁 모 레티 장관이 변호사였을 때 있었던 개인 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권력을 썼 다고 주장했다. 앙티코르 외에도 사법관노동조합(SM), 사법관노동조합연합(USM), 노동자의힘 산하 사법관 노동조합(SNMFO) 등 3개 노조도 뒤퐁 모레티 장관을 같은 문제로 CJR에 고소했다. 앞서 검찰은 사르코지 전 대통령과 그의 변호인 티에리 에르조그에게 수사당국의 도청 가능성을 알려준 첩자를 색출하는 과정에서 뒤퐁 모레티 장관의 통화내역 도 들여다봤다. 이에 뒤퐁 모레티 장관은 사생활 침해 혐의 등으로 해당 검사들을 고소했다가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하면 서 일괄 취하했는데, 이후 PNF를 대상으 로 또 다른 조사를 개시한 게 화근이었다. 뒤퐁 모레티 장관은 지난 7일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두고 "때가 되면 내 입장을 설명하겠다"며 "내가 말해야 할 모든 것을 말할 테니 믿어달라"는 입장만 밝혔다.

January 14, 2021 l Weekly Focus

터키, 미성년 성폭행한 사이비 교주에 징역 1천75년 선고 터키에서 성폭력과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학대, 간첩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사 이비 종교단체의 교주에게 1천 년이 넘 는 징역형이 선고됐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과 최대 일간 지 휘리예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스탄불 법원은 11일 사이비 종교 지도 자(cult leader) 아드난 옥타르(64)에게 징역 1천75년 3개월을 선고했다. 옥타르는 2018년 7월 범죄단체 조직, 미성년자 성적 학대, 성폭행, 탈세, 고 문, 인권침해, 총기 위협 등 15개 혐의 로 신도 200여 명과 함께 체포됐다. 이날 법정에서는 옥타르를 포함해 그 의 종교단체에 속한 피고인 236명이 재 판을 받았다. 옥타르는 1980년대 대학을 중퇴한 후 신정(神政)혁명을 조장했다는 이유로 체포됐으며, '하룬 야햐'라는 가명으로 반진화론을 주장하는 책을 저술해 명성 을 얻었다. 2000년대부터는 'A9'이라는 TV 채널 을 설립하고 토크쇼에 출연해 자신의 반진화론 사상을 설파했다. 그는 체포되기 전 '키튼스'(새끼고양 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짙은 화장 을 한 여성들에 둘러싸인 채 종교와 사 회 문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해 왔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1990년대부터 자

미성년을 성폭행한 사이비 종교단체 교주인 아드난 옥타르가 징역 1천75년을 선고받았다.

신의 조직을 이용해 신도를 모집·세뇌 해왔다. 그를 비롯한 신도들은 종교적 가르침 을 구실로 여성을 세뇌했으며, 여성을 성폭행하는 장면을 녹화한 것처럼 속여 피해자를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옥타르는 법정에서 "나는 여성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며 가까운 여자친구 1천 명이 있다"며 성범죄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C·C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피 해자는 옥타르가 자신과 다른 여성을 반 복적으로 성폭행했으며, 성폭행 피해자 중 일부는 피임약 복용을 강요받았다고 증언했다. 이에 옥타르는 자신의 집에서 발견된 약 6만9천 정의 피임약에 대해 피부 질 환 치료용이라고 답했다.

남편에 목줄 채워 산책, 통금위반 적발에‘반려견’반박 캐나다 퀘벡주 셔브룩에서 지난 9일 한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포된 야간 통행금지를 위반, 산책을 하다 적 발돼 각각 1546캐나다달러(약 133만 2000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12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이 부 부는 아내가 남편에게 목줄을 채워 산 책하다 적발됐다. 퀘벡주는 이날 처음 코로나19로 밤 8시부터 이튿날 새벽 5 시까지 야간 통행금지를 시작했다. 하 지만 애완견을 산책시키는 것은 예외 로 허용돼 애완견 산책은 통금 시간대 에 외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책이다. 이 부부는 통금 시작 1시간 뒤인 밤 9 시께 산책에 나섰다가 경찰에 적발됐 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성은 남편에게 목줄을 채워 애완견을 산책 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며 애완동물 산 책에 대한 규칙에 따른 것이라고 주 장했다. 셔브룩 경찰의 이사벨 겐드론 은“부부가 경찰에 전혀 협조하지 않

고 있다”고 밝혔다. 퀘벡주는 통행금지 실시 첫 주말인 9, 10일 이틀 동안 통금 위반과 관련해 750건의 벌금을 부과했다. 캐나다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급증 하면서 누적 감염자 수가 67만명에 육 박했다. 프랑수아 르고 퀘벡 주총리는 주민들에게 “어려운 필요하다면 하 나로 뭉쳐 해낼 수 있다”며 사회적 거 리두기 준수를 촉구했다. 르고 총리는 퀘벡주 최대 도시 몬트리올의 병원들 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달해 더이상 새 환자를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에 도달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심 각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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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강력해진 '펜트하우스 2' 금토극 편성 … 내달 19일 첫 방송

연 연일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률 고공행진 을 이어왔던 '펜트하우스'가 금토극으로

다시 돌아온다. SBS TV는 드라마 '펜트 하우스 2'가 금토극으로 편성돼 다음 달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 다. '펜트하우스'는 상류층들이 거주하는 '헤라팰리스'에서 벌어지는 부동산 투기 와 입시 비리, 불륜 등을 담은 드라마다.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 사월'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 로 특유의 거침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끌어모으면서 28.8%의 시청률을 기록 하며 막을 내렸다. 시즌 1은 심수련(이지아 분)을 살해한 진범 주단태(엄기준)와 그의 내연녀 천 서진(김소연)이 펜트하우스를 차지하며 '악의 승리'로 끝이 났다. 다음 달 방송될 시즌 2에서는 로건 리( 박은석)와 손을 잡은 오윤희(유진)가 또 다른 복수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이다.

가수 장나라-정용화, KBS 2TV '대박부동산' 주연

KBS 2TV는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 산'에 배우 장나라와 정용화가 출연한다 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선보일 이 드라마는 귀신이 출 몰하거나 사람이 죽어 나간 부동산을 퇴 마해 깨끗한 물건으로 만드는 부동산 중 개업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나라는 대

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 인 홍지아를, 정용화는 귀 신을 이용해 돈을 버는 퇴 마 사기꾼 오인범을 연기 한다. 정용화는 '더 패키지' 이후 4년 만의 복귀작이다. 대본 은 영화 시나리오를 썼던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작 가가 쓰며 연출은 '학교 2017',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의 박진석 PD 가 맡는다. 제작진은 "집을 향한 사람들의 다양한 욕망과 그로 인한 갈등을 되짚어주는 세 상에 없던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훌륭' 출연료 미지급에 녹화 취소 … "방송은 차질 없어"

KBS 2TV 반려동물 예능 '개는 훌륭하 다'가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녹화를 취 소했다. KBS는 13일 "기존 외주제작사와 계약

을 해지하고 새 업체를 선정하면서 이번 주 녹화를 취소하게 됐다"며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는 훌륭하다' 외주 제작사인 코엔미 디어가 경영상 문제로 인해 출연료 및 임금을 체불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서 KBS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코엔미디어는 '개는 훌륭하다' 외에도 산하에 있는 코엔스타즈 소속 코미디언 이경규, 장도연, 유세윤, 장동민 등에도 수억원 대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아 한 차례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소속 연예인 들은 현재 해당 소속사를 나온 상태다.

January 14, 2021 l Weekly Focus

브루스 윌리스 '노 마스크' 망신 … LA 약국서 문전박대 영화 '다이하드'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65)가 마 스크를 쓰지 않고 로스앤젤레스(LA)의 한 약국을 찾았다가 입장을 거부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 행으로 LA에서 환자와 사망자가 속출 하는 상황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아 공개 망신을 당한 것이다. 13일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에 따르면 윌리스는 지난 11일 약국 체인 인 라이트에이드 매장을 방문했다. 하 지만, 윌리스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 은 상태였다. 그는 목 주위에 안면 가리 개용으로 보이는 스카프를 두르고 있 었지만 그것도 사용하지 않았다. '노 마스크' 차림의 윌리스를 본 매장 내 고객들은 그 자리에서 불만을 드러 낸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지 식스는 " 윌리스가 얼굴을 가리는 스카프가 있

었음에도 그것을 착용하지 않아 매장에 있던 사람들이 화가 났다"고 전했다. 약 국 직원도 윌리스에게 다가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매장에서 나가야 한다 고 말했고, 결국 윌리스는 굳은 표정으 로 약국을 떠났다. 윌리스는 이후 공식 성명을 내고 "그것 은 판단 착오였다"고 사과했다. 현재 LA 카운티의 누적 확진자는 94 만명이고, 총 사망자는 1만2천명을 넘 었다.

저작권법 위반 고발당한 양준일 측 "법적 문제 없다"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가수 양 준일 측이 미국인 공동 작곡자에게서 저작권을 양도받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지난해 '나 의 호기심을 잡은 그대 뒷모습' 등 양 준일 2집 앨범(1992) 수록곡 4곡을 미 국 작곡가가 만들었음에도 양준일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자신의 이름으 로 등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은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올려 "양준일씨 및 (미국 프 로듀서) P.B. 플로이드가 공동으로 작 업한 곡들"이라며 "P.B. 플로이드와 양 준일씨는 작업 당시 한국에서의 저작 권은 양준일씨에게 있는 것으로 약정 을 했고, 이에 따라 P.B. 플로이드의 저

작권의 일부가 양준일씨에게 양도됐다" 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저작권의 양도 는 저작권법 제45조 제1항에 따라 가능 한 것으로서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 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양준일의 오랜 팬이라고 주장 하는 고발인 8명은 양준일의 저작권법 위반 혐의를 거듭 제기하며 전날 그를 경찰에 고발했다.

유재석, 저소득층 여자 청소년 위해 5천만원 기부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 지파 운데이션은 코미디언 유재석이 저소득층 여자 청소년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고 13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11일 저소득층 여자 청소 년에게 생리대 등 여성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에 후원금 5천만원을 쾌척했다. 해당 기부금은 6개월분의 생리대, 여성 청결제, 찜질팩, 파우치 등의 용품이 담 긴 생리대 키트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유재석은 지난해 4월에도 지파운데 이션에 5천만원을 기부해 500명의 저 소득층 여자 청소년에게 생리대 키트

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8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해 1억원, 지난해 초에 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기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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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 Living with P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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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강아지는 항상 줄을 당기며 걷는 걸까? 바람직한 반려견 산책 <2> 1.반려견에게 적합한 도구 선택

도구는 중요하다. 잘못된 도구 또는 도 구를 잘못 사용함으로 인해 산책 시 문 제가 생기기도 한다. 반려견마다 신체적 조건과 여건이 다르므로 그에 맞는 도 구가 적합하다. 어느 경우이건 자동 줄 (retractable leash)은 절대 권장하지 않 으며,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젠틀리더 (gentle leader), 이지워크(easy walk) 등 의 하네스는 사용 전에 미리 숙지해야 할 내용이 있고 장기적으로 사용할 도 구는 아니다.

2. 목줄 목줄은 탯줄과 같다. 목줄은 반려견을 통제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나와 반 려견의 커뮤니케이션 도구이다. 평상 시 가정에서 사용할 용도로는 1.8m 내 외가 적합하다. 세미나 등 공식적 교육 용도로는 3~5m 정도의 목줄을 사용하 기도 하지만, 일상적인 산책에서는 보 호자가 혼자 컨트롤하기 어렵고 돌발 상황에 위험하다. 반면 일반적으로 판 매되는 1.4~1.6m 목줄은 반려견이 줄 을 당기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무거운 목줄 과 하네스 또한 산책에 적합하지 않다. (산책이지 군장하고 유격 훈련하는 게 아니지 않는가?) 3. 목줄의 클립은 항상 누운 상태여야 한다. 클립이 누운 상태가 아니라면 줄이 당 겨지고 있으며, 반려견의 몸에 압박이 전 해지고 있다는 뜻이다. 반려견도 반작용 으로 줄을 당기게 되고 결국 다시 줄다리 기를 하는 상황이 된다.

4. 목줄을 잡는 법과 컨트롤하는 기술 3시간이면 누구나 반려견과 나란히 걷 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목줄을 잡는 법: 안전을 위해 단단히, 그러나 긴장을 풀고 편안히 잡는다. 목 줄을 잡았을 때는 팔의 힘을 빼고 편하 게 팔을 펴야 한다. 여러분의 몸이 긴장 되어 있으면 반려견에게 그 긴장감이 그 대로 전달되고, 반려견도 긴장을 느낀다.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절대 그 렇지 않다.

▶나와 시선을 맞추며, 산만한 곳에서 도 집중하도록 반려견과 함께 있을 때는 언제나 해당

되는 이야기지만, 특히 목줄을 잡고 산 책을 할 때는 반려견과 연결되어야 한다. 반려견이 항상 나를 올려다봐야 하는 것이 아니다. 올바른 산책법을 배웠다면 다른 곳을 보고 있더라도 나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꽃향기를 맡고 주변을 탐색하다가도 반려견이 '이제 어디로 갈까? 이럴 때 는 어떻게 해야하지? 저기 있는 비둘기 에게 인사해도 돼?'라고 나의 의사를 묻 는다. 나 혼자 볼일을 보는 것이 아니라 데이 트를 하듯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산책이 다. 정기적인 산책은(올바른 산책이라 면) 나와 반려견의 관계를 깊게 만들어 주는 마법의 시간이다. 반려견이 매고 있는 줄의 반대편에는 나 자신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줄의 반대편에서 걷고 있는 반려견이 어떤 느 낌과 어떤 욕구를 갖고 있을지 공감하고 이해하는 법을 몸에 익힌다면 안전하면 서도 즐겁고 건강하면서도 편안한 산책 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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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4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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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병’ 미루지 말고 치료해야

코로나19로 구강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비말감염을 우려해 치과를 찾는 이들이 줄 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방치할 수록 질환이 악화돼 조기에 치료받아야 한 다고 강조한다. 잇몸병의 정식명칭은 치주 질환으로 잇몸과 잇몸 뼈 등에 염증이 생기 는 병이다. 염증이 잇몸에만 있으면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다. 우리 나라 국민에게 치주질환은 감기만큼 흔히 발생한다. 치주질환은 입 안에 남은 치태나 치석 때문 에 생긴다. 치태는 치아나 잇몸에 붙은 세균 덩어리로 시간이 지나면 단단해져 치석이 된다. 이들을 제거하지 않으면 세균이 증가 하고 염증을 유발한다. ▲흡연과 음주 ▲기 름지고 단 음식 ▲스트레스 ▲만성질환 ▲ 면역력저하도 치주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 인다.

양치질할 때 피가 나거나 잇몸이 부으 면 치주질환을 의심해야한다. 치아가 흔들 리고 입냄새가 나기도 한다. 염증으로 잇몸 이 주저앉아 평소보다 치아가 길어보이기 도 한다. 심한 경우 신경과 치아가 손실된다. 염증이 얼굴과 목 부위로 퍼져 부종 및 발열, 통증이 생긴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 역력이 약할수록 염증이 빠르게 확산돼 주 의해야한다. 치주질환을 각별히 주의해야하는 사람은 임산부다. 임신 중에는 치주질환을 유발하 는 세균이 임신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55배 나 많고 잇몸 염증을 악화하는 호르몬 수치 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임신 중 숨이 차 치과 치료가 힘들 수 있으나 임신 초기와 후반기 보다 비교적 안정적인 2기(14~28주)에는 치 과치료를 받을 수 있다. 1기(1~13주)나 3기 (28주~출산)에도 방사선검사를 제외한 구 강관리, 임상검사 등은 가능하다. 통증이 심 할 때 간단한 응급처치도 할 수 있다.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양치질이다. 식후와 취침 전 3분 간 꼼꼼 히 칫솔질을 한다.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 도 생활화해야한다.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필 요하다.

사망으로 이어지는 낙상사고 주의해야 겨울에는 움직임이 줄어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기 쉽다. 이때 빙판길에서 넘어지 면 경직된 근육과 뼈가 외부충격으로 골 절되기 쉽다. 낙상사고 중 가장 많이 발 생하는 것은 손목골절이다. 모든 골절의 15% 이상을 차지할 만큼 흔하다. 손목뼈가 부러지면 손목이 아프고 부어 오른다. 포크처럼 변형되기도 한다. 뼈가 많이 어긋나지 않은 경우 제대로 맞춘 뒤 6~8주간 석고고정을 한다. 어긋난 정도가 심하면 금속판이나 의료용 철심으로 뼈 를 고정한다.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진 뼈 가 맞물리면 고통이 크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될 수 있 어 낙상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찾 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골절된 뼈가 더 어긋나 거나 주위조직을 찔러 부상을 키울 수 있 다. 낙상은 가벼운 찰과상으로 끝나기도 하지만 신체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거나 합병증을 유발해 사망으로 이어진다. 골 절이 발생해 장기간 누워지내는 과정에서 욕창이 발생할 수 있고 폐렴, 방광염 등 감 염성 질환과 뇌졸중, 심장마비 등 합병증 이 생겨 사망할 수 있다. 특히 고령층에서 15~20%의 높은 사망률이 보고된다.

낙상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 이다. 평소 균형감각을 잃지 않도록 운동 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근력운 동은 근육소실을 막는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팔다리 움직임 이 버거울 정도의 두꺼운 옷보다 활동하 기 편한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입는다. 주 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것은 금물이다. 균형감을 잃어 넘어지기 쉽고 넘어질 때 도 크게 다칠 수 있다. 꼭 장갑을 착용해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고 굽이 낮고 밑창 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어야 안전하 다. 실내에서도 화장실 바닥 같은 미끄러 운 곳에 물기가 없는지 살펴야한다. 침대 에서 취침 시 떨어질 수 있어 골다공증이 있거나 체력이 약한 사람은 바닥에서 자 는 것도 좋다. <출처 : 헬스경향>

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가 <공정하다는 착각> 또 다시 ‘공정’이 화두다. 언론 미 디어를 통해, 부유층과 빈곤층, 청년 과 장년, 정치인의 입을 통해 끊임없 이 쏟아져 나온다. 기업은 정규직?비 정규직 논란에서 비롯된 ‘공정 채 용’ 문제로 혼란에 빠져 있고, 정치 권에선 ‘공정경제3법’과 ‘재난 지원금’ 등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 으로 떠들썩하다. 대통령은 “하나의 공정이 또 다른 불공정을 부르는 상 황”을 언급하며 어려움을 토로하기 도 했다. 이렇듯 ‘공정’이라는 하 나의 화두를 두고 각계각층이 충돌하 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클 샌델 하버 드대 교수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들』 이후 8년 만에 쓴 신간 『공정하 다는 착각』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The Tyranny of Merit: What’s Become of the Common Good?』란 원제로 미국 현지에서

2020년 9월에 출간되어 뜨거운 반 응을 얻고 있다. 직역하면 ‘능력주 의의 폭정: 과연 무엇이 공동선을 만 드나?’다. 샌델은 이 책을 통해 “우 리가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너무나도 당연히 생각해왔던, 개인의 능력을 우선시하고 보상해주는 능력 주의 이상이 근본적으로 크게 잘못되 어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능력 주의가 제대로 공정하게 작동하고 있 는지, ‘공정함=정의’란 공식은 정 말 맞는 건지 진지하게 되짚어본다. 마이클 샌델 (Michael J. Sandel)

2010년 이후, 한국에 ‘정의’ 열 풍을 불러일으켰다. 27세에 최연소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되었고, 29세 에 자유주의 이론의 대가인 존 롤스 의 정의론을 비판한 『자유주의와 정의의 한계』(1982)를 발표하면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1980년 부터 하버드대학교에서 정치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그의 수업은 현재 까지 20여 년 동안 학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강의로 손꼽힌다. 존 롤스 이후 정의 분야의 세계적 학자로 인 정받는 그는 명실공히 이 시대의 최 고 석학이자 철학계의 록스타이다. 대표 저서로 『정의란 무엇인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정치 와 도덕을 말하다』 『완벽에 대한 반론』 등이 있다. 『마이클 샌델, 중국을 만나다』 는 중국 철학 연구자들이 마이클 샌 델의 이론과 저작을 동양 철학의 시 각으로 분석한 평론과 그에 대한 샌 델의 답변을 함께 모은 것이다. 동서 양의 철학적 대화를 살펴봄으로써 마이클 샌델의 ‘정의’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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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NFL '만년 꼴찌' 클리블랜드, 피츠버그 격파

클리블랜드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 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하인즈 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와일드 카드 경기에서 피츠버그를 48-37로 제압 했다. 클리블랜드가 포스트시즌에서 승리 를 맛본 것은 1995년 1월 2일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꺾은 이후 26년 만이다. 만년 꼴찌의 이미지를 벗고 18년 만에 플 레이오프 무대에 오른 클리블랜드는 여기 에 만족하지 않았다. 클리블랜드는 케빈 스테판스키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반응을 보여 사령탑 없이 경 기를 치렀다. 클리블랜드(6번 시드)는 이 러한 악조건을 딛고 3번 시드의 '거함' 피 츠버그를 무너트렸다. 클리블랜드는 러닝백 닉 첩, 카림 헌트의

맹활약을 앞세워 1쿼터에 이미 28-0으 로 넉넉하게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았다. 피츠버그는 쿼터백 '빅벤' 벤 로슬리스버 거의 패싱 게임이 살아나며 3쿼터를 마쳤 을 때는 23-35까지 따라붙었지만, 추격 전은 거기까지였다. 클리블랜드 쿼터백 베이커 메이필드는 6번의 플레이 만에 80야드를 전진해 피츠버그의 기세를 눌 렀다. 피츠버그는 사실상 마지막 반격 기 회에서 로슬리스버거의 패스가 인터셉트 당하며 백기를 들었다. 클리블랜드는 오 는 18일 '디펜딩 챔피언'이자 AFC 1번 시 드인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디비저널 라 운드에서 격돌한다. 또 하나의 AFC 와일드카드 경기에선 볼 티모어 레이번스(5번 시드)가 테네시 타 이탄스(4번 시드)를 20-13으로 누르고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패배를 설욕했다. 볼티모어는 오는 17일 디비저널 라운드 에서 버펄로 빌스(2번 시드)를 만난다.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에서는 브리스 가 이끄는 뉴올리언스(2번 시드)는 NFC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시카고 베어스(7번 시드)를 21-9로 완파했다. 브리스는 오 는 18일 브래디가 버티는 탬파베이(5번 시드)와 디비저널 라운드를 치른다.

내년 PGA 챔피언십, 트럼프 소유 골프장 개최 취소

내년 PGA 챔피언십을 열 예정이었던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내년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을 트럼 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지 않기로 했 다. 최근 일어난 미국 내 정치적 상황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결정이었다. 미국프로골프협회는 11일(한국시각) 긴급 이사회를 열어 2022년 PGA 챔피 언십 개최지를 바꾸기로 했다. 이 대회는 당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통령이 소유한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 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미국 골프채널, AP 등 복수 매체에 따 르면 짐 리처슨 PGA 회장은 "트럼프 내 셔널 골프 클럽에서 PGA 챔피언십을 개

최하는 것은 대회 이미지에 해를 끼칠 것이라 판단했다"며 개최지 변경 사유 를 밝혔다. 지난 6일 일어난 트럼프 대 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건에 대 한 논란이 커진 상황에서 의도하지 않 은 정치적인 상황에 휘말리는 것을 사 전에 막기 위한 의도다. 이에 대해 트럼프 그룹 측은 "미국프 로골프협회의 결정에 매우 실망스럽다. 그들은 계약을 종료할 권리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미국프로골프협회는 트 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개최하는 걸 취소한 것 외에는 어디서 열 지에 대 해선 밝히지 않았다. 협회 측은 "몇몇 골 프장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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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렌카 … 프로테니스 2021시즌 개막전 우승 아리나 사발렌카(10위·벨라루스)가 여 자프로테니스(WTA) 투어 2021시즌 개 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사발렌카는 13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 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WTA 투어 아부다비오픈(총상금 56만5천530 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46위·러시아)를 2-0(62 6-2)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사발렌카는 지난해 10월 오스트라바오픈, 11월 린츠 레이디스에 이어 올해 개막전까지 제패 하며 최근 출전한 3개 대회 연속 우승, 15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 우승 상 금은 6만8천570달러(약 7천500만원)다.

사발렌카는 다음 주 발표되는 세계 랭킹 에서 7위까지 오르게 됐다. 쿠데르메토바는 생애 처음으로 투어 대 회 단식 결승에 진출했으나 사발렌카의 최 근 상승세를 꺾지 못했다. 사발렌카와 쿠 데르메토바는 나란히 호주 멜버른으로 이 동, 2월 8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을 준비할 예정이다.

올4월마스터스골프대회일부관중입장허용키로 ‘명인 열전’ 마스터스 골프 올해 대 회에는 관중 일부 입장이 허용된다. 해 마다 4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 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마 스터스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11월에 무관중 대회로 치러졌다. 마스터스가 4월이 아닌 때에 개최된 것

은 1934년 3월 이후 작년이 86년 만이었 다. 리들리 회장은 대략 몇 명 정도의 관 중을 입장시킬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이달 안에 입장권 소지자들에게 올해 대회 초대 여 부를 통보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열리지 못한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대 회가 올해는 4월 3일에 개막한다.

스모 선수 "코로나 무섭다" 은퇴… 비난 '봇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선수들 에까지 퍼지자 "코로나가 무섭다"며 은퇴 를 선언한 스모 선수가 나와 일본 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스모협회가 주최하는 오즈모 출전 자격을 가진 고토 간테쓰(22)는 지난 9일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이 유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고토의 은퇴 선언은 올해 첫 대회를 앞두고 전격적으 로 이뤄졌다. 스모협회는 매년 6차례, 한 번에 15일간 이어지는 스모 대회인 오즈모를 연다. '하쓰바쇼' 로 불리는 올해 첫 대회는 10 일 도쿄 료고쿠 국기관에서 막을 올렸다. 프로 스모 선수 계급으로 '조니단'인 고토 는 하쓰바쇼 개막을 하루 앞두고 트위터 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19 와중에 "료고쿠 까지 가서 스모를 하는 것이 '무서워' 휴장 을 원했지만 거부당했다"며 '소중한' 몸을 지키기 위해 은퇴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고 밝혔다. 스모협회는 코로나19가 무섭 다는 것은 "휴장 이유가 될 수 없다"며 경 기에 나서든지, 그만두든지 하라고 고토 선수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모는 지름 4.55m의 경기장인 '도효'에 서 두 선수가 거의 알몸인 상태로 맞붙은

채 힘과 기술을 겨루는 경기이기 때문에 한 선수가 감염됐다면 다른 선수는 감염을 피 하기 어렵다. 코로나19가 1차로 유행하던 작년 5월에는 일본에서 이름이 알려진 스모 선수인 스에 타케 기요타카(당시 28세)가 코로나19에 걸 려 사망해 다른 선수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몽골 출신 요코즈나 (橫網·천하장사)인 하쿠호 쇼가 양성 판정 을 받는 등 여러 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이 때문에 감염자와 농후 접촉자 등 전체 출전 선수(655명)의 10%인 65명이 코로나 19 관련으로 올해 첫 대회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여기에 부상으로 첫날부터 휴장한 선 수를 포함하면 98명이 경기를 할 수 없는 상 황이어서 매일 바뀌는 대진표를 짜기도 어 려워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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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 Golf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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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 완전 정복

■ 디봇에 놓인 볼은 벙커샷처럼 잘 맞은 티샷이 그린을 앞두고 페어웨이 중앙에 정확히 떨어졌다. 그러나 막상 볼 위치를 확인해보니 디봇 안에 들어가 있 었다. 흔하진 않지만 이런 상황이 결코 낯 설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볼을 디봇 밖 으로 꺼낸 뒤 세컨드샷을 해야 할지 아니 면 그대로 해야 할지 고민도 해봤을 것이 다. 물론 그대로 플레이해야 한다. 그러나 디봇에 빠진 볼은 분명 쉽지 않은 트러블 상황이다. 미스샷 위험이 크고, 볼을 정확 히 맞혀 목표를 향해 보내는 것도 어렵다. 벙커샷을 한다는 생각으로 스윙해야 한다. ▶두려움을 버려라 디봇에 들어간 볼은 일단 트러블 상황으 로 생각해야 한다. 볼이 잔디가 움푹 패인 땅에 놓여있어 샷하는 데 어려움이 크기 때문이다. 이 경우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 장 많이 하는 실수는 뒤땅이나 토핑이다. 따라서 심리적인 두려움을 버리고 정확한 임팩트에 집중해야 한다. 스윙은 토핑을 내 듯 볼을 바로 때리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셋업은 평소보다 볼 반 개 혹은 1개 정도 오른쪽에 둔다. 그리고 체중을 왼 발에 둬 가파른 스윙을 만들어야 한다. 이 때 클럽은 한 클럽 길게 선택한다. 디봇에 있는 볼은 심리적인 압박이 크다. 볼이 잔디 사이의 땅에 위치해 왠지 볼 뒤 땅을 때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다. 따라 서 첫 번째로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볼이 놓인 위치를 확인하자 디봇 자국은 잔디가 앞뒤로 길게 패여 있 다. 따라서 샷 하기 전 볼이 디봇의 앞이나 중앙, 혹은 뒤쪽에 놓였는지 확인해야 한 다. 볼 위치에 따라 대처법이 달라지기 때 문이다. 만약 볼이 디봇 뒤쪽에 놓였다면 큰 어려움은 없다. 페어웨이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디봇 앞쪽이나 중 앙은 조금 다르다. 움푹 패인 곳에 들어갔 기 때문에 토핑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따 라서 벙커샷을 하듯 가파른 스윙으로 위기 에 대처해야 한다. ▶벙커샷처럼 스윙한다

트러블 상황은 일단 볼을 정확히 맞히는 것이 중요하다. 미스샷으로 최악의 상황은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간결한 스윙으로 몸 움직임을 줄이는 것이 좋다. 따라서 클럽을 강하게 휘두르려는 생각 은 버리고 상체 회전을 줄여 백스윙을 짧 고 가파르게 해야 한다. 또한 손목 코킹을 평소보다 늦춰 좀 더 끌고 내려온다는 느 낌으로 스윙해야 한다. 손목이 일찍 풀리면 헤드가 닫혀 맞기 때문이다. 디봇에 들어간 볼은 벙커샷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벙커샷처럼 ‘V’자로 볼을 떠 내는 듯한 스윙이 필요하다. 만약 상체 혹

은 하체가 미리 회전한다면 결과는 분명 훅 이나 슬라이스가 될 것이다. ■ 성공하는 퍼팅 습관 기르기 스코어를 줄이는 지름길중 하나는 숏게 임을 보완하는 것이다. 피치샷, 칩샷, 퍼팅 에 이르기까지 효과적인 숏게임 비결을 공개한다. 퍼팅이란 무엇인가? 이것은 지혜와 기 능, 자신감이 섞여있는 삼위일체의 혼합 형 설계도이다. 먼저 어드레스 준비가 완 료된 1차적인 계획에 따라 경사도와 잔디 상태, 그리고 거리감과 퍼터 타면을 컵에 직각으로 놓는 것을 시작으로 한다. 그리 고 그립의 느낌을 뇌에 전달시키고 좌측 눈의 수직선상에 있는 볼의 구심점을 정 확히 파악했다고 뇌로부터 지령이 떨어지 면 거리감의 강약을 조절하며 스윙을 시 작한다. 퍼팅에서는 무엇보다 기회다 싶 으면 '꼭' 넣어야 한다는 기계적인 습관이 중요하다. 퍼팅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타깃에 평행 하게 몸을 정렬시키는 연습을 꾸준히 해 야 한다. 그 다음은 퍼팅그립인데 퍼팅그 립은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다. PGA투어 선수들의 다양한 퍼팅그립과 스탠스를 보면 머리가 복잡해질 것이다. 하지만 퍼팅그립의 형태에 너무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단지 그립이 손안에 안착해 편안함을 느낀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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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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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역사 둘러보기 1월 14일 ~ 1월 20일

인디라 프리야 다르시니 간디 1917년 11월 19일 ~ 1984 년 10월 31일) 는 인도의 총 리로 1966년 1월 19일부터

1977년 3월 24일까지 그리고 1980년 1 월 14일부터 1984년 10월 31일 암살될 때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리를 역임했다. 인도의 첫 여성 총리로, 현재까지도 여성 으로서는 유일하다. 인도의 초대 총리 자 와할랄 네루의 딸이자 후임자 라지브 간 디의 모친인 인디라 네루는 정치적 지도 층 가문에서 태어났다. 조국을 위한 그녀 의 활동은 자신의 정체성의 핵심적인 일 부였고, 친구나 평범한 가족 생활보다 그 녀에게 더 익숙했다. 인도가 영국에서 독

금주법 제정을 주도한 것은 표 면적으로 농촌 개신교 세력인 "금주 십자군 (", 로비 단체인 안티살롱 동맹,

기독교 여성단체인 여성기독교금주연맹 등이었고, 주요 목적으로는 음주 남용으 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제거하기 위한 일 환이었다. 1919년 1월 16일 비준된 수정헌 법 제18조와 볼스테드 법은 주류의 양조· 판매·운반·수출입하지 못하게 하는 것 을 주요 내용으로 하였다. 의료 목적에 사 용하는 일부 주류와 기독교 교회가 빵과 포 도주를 나누는 밥상공동체인 성만찬에 사 용하는 포도주 등만이 허용되었고, 그 이외

세계 ▶1월 19일 : 인디라 간디가 인도의 총리에 취임

미국 ▶1월 16일 : 금주법 시행

한국 ▶1월 14일 : 영화배우 최은희 홍콩에서 납북

최은희(1926 년 11월 20일 ~ 2018년 4월 16일)는 대한 민국의 영화배 우이다. 한국 전쟁 당시 심

영과 황철에게 납북당했으나 바로 탈북 했다. 1978년 1월 14일 홍콩에서 조선민 주주의인민공화국의 김일성 주석의 아 들인 김정일의 지시를 받은 공작원에 의 해 재납북되었으며, 남편 신상옥도 그녀 의 행방을 찾기 위해 홍콩으로 갔다가 같 은 해 7월 19일에 역시 납북되었다. 납북 된 이후 약 8년 동안 이 부부는 조선민 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영화 활동을 하 면서 영화 17편을 제작했다. 1986년 3월

립하기 오래 전에 그녀의 조부는 식민지 이후의 정부를 위한 체제를 기획하였다. 자신의 부친이 총리를 지내는 동안 인디 라는 부친의 측근이자 가문의 여주인으 로서 아버지의 옆을 지켰다. 그녀는 조국 의 여성 지도자으로서 자신을 내보였으 며, 여러모로 헌시했다. ▶1월 20일 : 우드로 윌슨 14개조 평화 원칙 선언

오드리 헵번(1929년 5월 4일 ~ 1993년 1 월 20일)은 영국의 배우이자 자선가였다. 본명은 오드리 캐슬린 러스턴(영어: Au-

에 주류를 개인이 소유하거나 소비하는 행 위는 연방 법률로 불법화되었다. ▶1월 19일 : 개인용 컴퓨터인 애플 리사를 발표

애플 리사(Apple Lisa)는 1980년대 초 동 안에 애플 컴퓨터사가 설계한 개인용 컴 퓨터이다. 이 리사 프로젝트는 1978년에 애플에서 시작되었으며 비즈니스 고객들 을 대상으로 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 스 (GUI)를 갖춘 강력한 개인용 컴퓨터를 설계하는 프로젝트로 발전하였다. 1982

13일 오스트리아 빈에 있던 도중에 오스 트리아 주재 미국 대사관으로 탈출하여 탈북에 성공했다. 탈북 이후에는 행선지 를 미국으로 돌려서 한동안 미국에서 살 다가 귀국했다. 2018년 4월 16일 93세로 별세했다. ▶1월 14일 : 청량리 가스 폭발 사고

청량리 가스 폭발사고는 1983년 1월 14 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아 파트에서 LP가스가 폭발사고다. 이 사고

drey Kathleen Ruston)이며, 할리우드의 황 금시대에서 영화와 패션의 아이콘으로 활 동했다. 미국 영화 연구소로부터 여성 배우 중 스크린 전설 3위로 선정되었고, 베스트 드레서 부문 명예의 전당 여성 배우로 선 정되었다. 1992년 12월 유니세프 친선대 사로 활동하면서 대통령 훈장을 받았다. 1 개월 후 스위스의 자택에서 대장암으로 투 병 끝에 고인이 되었다. 1989년에 햅 역으 로 출연했던 《영혼은 그대 곁에》(원작 : Always)가 그녀의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년에 스티브 잡스는 리사 프로젝트에서 파면되어 대신 매킨토시 프로젝트에 참여 하였으며, 1983년 1월19일에 애플 리사를 발표했다. 프로젝트에 소요된 비용은 총 5천만 달러이다. 호환성 문제와 1만 달러 나 되는 비싼 가격으로 인해 10년이 넘도 록 총 판매량이 10만대 정도였고, 1989년, 애플은 결국 세금 등의 문제를 감당하지 못해 리사를 전부 유타주의 매립지에 매 장하였다.

로 801호와 802호 두 가구가 크게 파손, 전소되었고 미주아파트 4개 동의 유리창 이 대부분 파손되었다. 길이 40cm, 넓이 20cm2 크기의 콘크리트 더미에 뒤통수를 맞아 그 자리에서 숨지고 그의 가족 3명 을 비롯하여 미주아파트 6동 802호 일가 족 5명 등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가스 폭발과 함께 아파트단지가 정전되고 주민 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으며, 1시간만 에 진화되었다.


2021년 1월 14일 l 주간 포커스

생활ㅣ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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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할 수 있는 간단한 요가자세 7가지 집과 직장에서 하면 효과 만점 사실 일상 속에서 몇 분씩 시간을 내서 백 벤드(후굴자세, 뒤로 몸을 젖히는자세), 전 사자세 혹은 엉덩이를 여는 자세를 하면 요 가수업과 똑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매 일 할 수 있는 요가자세 7가지를 소개한다. <일어났을때>

▶고양이, 소 자세

이 자세는 7~8시간 동안 푹 쉰(그랬길빈 다) 척추 전체를 깨우는 완벽한 방법이다. 척추는 구부리지 않은 상태로 손과 무릎을 바닥에 짚는다. 그리고 척추를 위로 동그랗 게 말고 당신의 허벅지를 보라. 숨을 쉬고, 척추를 다시 평평하게 한 다음 배를 내리고 고개를 들어라. ▶다운독 자세

는 동작이다. 고양이-소보다는 조금 더 많 이 움직이지만, 일어나서 하기에 참좋은 동작이다. 척추가평평한상태로손바닥과 무릎을 땅에 댄다. 그리고 발가락으로 땅 을 딛고, 엉덩이를 들고, 귀를 팔 사이에 넣 고 당신의 허벅지를 보라. 발뒤꿈치를 땅 에 대고 발을 움직여 허벅지 뒤 근육과 종 아리를 깨워라. 숨을 세 번쉰 다음 다시 무 릎을 땅에 댄다. <오전 : 앞으로 굽히기 자세>

오전내내 앉아 있었다면 다리와 등을 펴 는데 앞으로 펴는 자세가 아주 좋다. 똑바 로선 다음 어깨 힘을 빼라. 천천히앞으로 몸을 숙이되, 발가락을 꼭 건드려야 하는 건 아니다. 손이 발가락에 닿지 않으면 무 릎을구부려라. 손 끝이 쉽게 땅에 닿는다면 양쪽 무릎을 번갈아 구부려 양쪽 허벅지 뒤 쪽 근육을 따로 열어주라. 천천히 척추뼈를 하나씩 깨우며 머리와 목을 마지막으로 들 어올려라. 내키면 한번 더해도 된다. <점심식사 후 : 앉아서 앞으로 구부리기 운동 >

다운독 자세는 등, 다리, 팔을 스트레칭하

앉아서 앞으로 구부리기 운동은 소화에 좋 기때문에, 점심식사 후에는 이자세가 좋다.

< 저녁>

▶비둘기 자세

다리를 앞으로 뻗고 똑바로 앉아라. 손바닥 을 발가락쪽으로 뻗어라. 발가락에 손이 닿 지 않으면 손바닥을 정겅이에 얹거나 무릎 을구부려라. 그 자세로 숨을 세 번 쉰 다음 똑 바로 앉은 자세로 돌아오라. <오후 : 전사자세>

한쪽 발은 앞에, 다른 발은 뒤꿈치를 들고 뒤에 놓은 낮은런지(한쪽 무릎은 세우고 다른 무릎은 뒤로뻗은 자세)로 시작한다. 뒷발 발꿈치를 땅에 대고 양팔을 수레바퀴 처럼 들어올려라. 그리고 앞쪽 무릎을 구 부리며 두팔을뻗어라. 앞쪽 뒤꿈치가 뒷 발 중심과 같은선상에 있도록하고 시선은 앞을 보아라. 숨을 세 번 쉰 다음 양팔을 돌 려 낮은 런지자세로 돌아온다.

다운독 자세로 시작해서 한쪽 다리를 올 린다. 그 다음 무릎을 구부리고, 엉덩이를 바닥으로 내려 정강이를 매트 앞과 평행하 게한다. 이 동작이 쉽지 않다면 엉덩이 아 래에 담요를 깔고 이마가 매트에 닿을 때 까지앞 으로 기어가는 동작을 시도해보라. 숨을 다섯 번 쉰 다음, 다운독 자세로 돌아 온다. ▶아기자세

궁극의 휴식 포즈이고 편안히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기 최고인 자세이다. 다운독 자세에서 부드럽게 무릎을 매트 양쪽 끝 땅 에 대고(등의 아래 부분을 열어준다) 이마 를 땅에 댄 채 심호흡을 다섯 번 하라.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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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4, 2021 l Weekly Focus

콜로라도 주 한인회

이사진 선거 등록 공고 콜로라도 주 한인회 회칙 제4장 11조에 의거 제29대 이사진 선거 일정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1.등록마감 : 2021년 1월 16일(토) 오후 3시 2.선거일시 : 2021년 1월 23일(토) 오전 9시~오후 4시 3.구비서류 : 등록신청서, 이력서, 콜로라도 신분증 4.후보자격 1)콜로라도 지역에 만 3년 이상 거주한 35세 이상 2)결격사유가 없는 한인으로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또는 혈통상의 한인 5.공탁금 1)이사 : $150 2)선거인단 : $20(한인회 회원가입비),18세 이상 혈통상 한인, 콜로라도 거주인 6.등록서류 교부 및 접수처 -등록서류는 선거관리위의 직인이 찍힌 서류에 한하며 선거관리위에 접수한다. 7.등록서류 교부처 : 선거관리위원회 8.주소 및 문의 : 2620 S. Parker Rd., Suite 155, Aurora, CO 80014(한인회관) 303-759-2280 / 720-254-0870 9.등록자는 24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코로나 감염 예방차원) 10.본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등록자의 신원조회를 실시한다 *결격사유 1. 정관 7조 1항을 위반한자 2. 3년 이내에 금고형 및 전과가 있는 자 3. 동포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자 4. 분규 단체를 만든 자

2020년 12월 20일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조기선 선거관리위원

박헌일 최효진 박흥규 윤석훈 권영세 조규종


2021년 1월 14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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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한인회

제29대 한인회 회장단 및 임원, 고문진 제29대 콜로라도 주 한인회 회장단 및 임원, 고문진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상임고문 고문 자문위원 회장 부회장 정무처장 총무 부녀위원장 부녀부장 대외협력국장 홍보국장 문화국장 체육국장 총괄본부장

조기선 조영석 강재희 강경순 박헌일 이승렬 김인찬 최효진 조석산 고길산 윤석훈 정기수 정순문, 최대종 문주석 최수영 이은자 민수회 정별아 이승민 박종언 정상육 최효진

2021년 1월 1일

콜로라도 주 한인회 Colorado Korean Association

제29대 정기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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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Science

January 14, 2021 l Weekly Focus

재밌는 과학 이야기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가 서서히 가라앉고 있다

2040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지역의 지 반이 가라앉을 수 있다는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의 두 대도시 지역에 인구가 집중되며 지하수 고갈이 일어나 토지 침 하가 일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 세계 지역에 대한 분석이 진행됐는데, 한반도 지역의 침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 났다. 게르라도 에레라 가르시아 스페인 지오해저드레이더간섭기법(INSAR)및모 델링연구소 연구원팀은 이 같은 연구결 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새해 1월 1 일 공개했다. 토지 침하는 땅이 꺼지는 현 상이다. 지하수 추출과 같은 인간의 영향 외에 자연적인 요인으로도 종종 발생한 다. 국내에서도 서울 송파구 잠실의 경우 지속적인 토지 침하가 발생하고 있다. 흔 히 ‘싱크홀’이라고도 불린다. 연구팀은 지하수 고갈로 인한 토지 침 하와 관련된 전 세계 논문 및 자료들에 대한 대규모 문헌 조사를 수행했다. 문헌 조사는 연구하려는 주제에 대해 기존 연 구내용들을 검토하는 것으로 수 많은 연 구결과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조사 방법이다.

34개국 200개 지역에서 지하수 침출에 따른 토지 침하 현상이 보고됐다. 중국과 인도네시아, 일본, 이란, 네덜란드, 이탈 리아, 미국 등에서 큰 규모의 침하 현상 이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센트럴밸 리 지역에 9m의 토지 침하 현상이 보고 되기도 했다. 연구팀은 관련 내용을 토대로 예측모 델링을 통해 전 세계의 토지 침하 정도 를 예측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전 세계 토지 침하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봤 다. 세계 인구와 경제 성장을 포함한 요 인으로 토지 침하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는 분석이다. 인구 밀도가 증가하고 지하수 수요가 늘 어나는 지역의 경우 토지 침하 현상이 더 심각해질 것으로 봤다. 연구팀은 2040년 전 세계 토지의 8%에 해당하는 1200만 제곱킬로미터(㎢)가 50% 이상의 확률로 토지 침하를 겪을 것으로 예측했다. 전 세 계 인구의 19%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주 높은 침하 가능성 을 가진 지역은 전 세계 토지의 1.6%에 해당하는 220만 제곱킬로미터로 중국 베 이징과 상아이, 산둥과 인도 델리 등 아시 아 지역에 쏠려 있다. 해당 지역에는 약 6 억 3500만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측됐다. 에레라 가르시아 연구원은 “인간 활동 으로 인한 지하수 고갈은 토지 침하로 인 한 피해를 증가시킬 것”이라며 “토지 침하 위험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 링, 피해 평가, 효율적 대책 마련 등이 필 요하다”고 밝혔다.

판다의 인기가 반달가슴곰을 터전에서 밀어냈다 판다의 인기가 정작 반달가슴곰(사진)과 같은 다른 멸종위기종에겐 해가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 정부가 판다 보 호에 집중하면서 정작 같은 곳에 사는 다 른 멸종위기종은 서식지를 더욱 잃은 것 으로 나타났다. 리우지안궈 미국 미시간주립대 수산및 야생동물학부 교수 연구팀은 중국 푸단 대 등과 공동으로 판다를 보호하기 위해 판다에 적합한 서식지를 만들면서 정작 다른 멸종 위기종들의 서식지가 사라지 고 있다고 이달 4일 국제학술지 ‘생물학 보존’에 발표했다. 판다는 1960년대부터 중국 정부가 강 력한 보호 정책을 펼치며 2016년에는 멸종 위기종에서 해제되기도 했다. 중 국 정부는 친링산맥과 민산산맥 등 판 다 서식지 일대에 보호구역을 구축하고 판다 서식에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고 있 다. 판다는 사는 곳이 까다롭다. 대나무 가 많고 경사가 완만하며 인간과 접촉이 적어야 한다. 하지만 판다의 까다로운 서식지를 맞 춰주는 탓에 정작 다른 동물이 서식지를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보호구 역 내부와 근처 등 556곳에 카메라를 설 치하고 멸종 위기종들의 서식지 분포를 관찰했다. 그 결과 보호구역 내에서 판 다의 서식지가 20% 늘어나는 동안 숲 이 필요한 반달가슴곰은 서식지의 23% 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먹이로 삼을 관목이 필요한 중국숲사향노루는 서식 지 7%를 잃었고 중국산양도 보호구역

내에서 상당수 밀려난 것으로 파악됐다. 판다 보호가 다른 동물들의 멸종 위기를 가속화한다는 연구결과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 중국과학원 식물학 연구소 연구팀은 판다 보호로 표범과 늑 대 같은 육식동물의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 생태 및 진 화’에 발표했다. 1950년대부터 1970년 대까지와 2000년부터 2018년 사이 개체 수를 분석한 결과 표범은 81%, 눈표범은 38%, 늑대는 77%, 아시아들개는 95%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지난해 새로 판다 국립공원을 열면서 판다 보호 대신 지역 내 생태계 전체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연구 1저 자인 왕팡 푸단대 교수는 “중국은 자이 언트판다 자연보호구역을 구축하는 데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지만 이제 모든 것 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배우고 있 다”며 “중국뿐 아니라 비슷한 보존 문 제에 직면한 다른 국가들도 단일 종을 구하는 대신 동물 생태계를 보호하는 방 향으로 나아갈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동아사이언스>


2021년 1월 14일 l 주간 포커스

슬기로운 가족생활 | Fam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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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사이 훼방꾼

아이 10명 중 1명은 까다로운 성향

둘만의 시간과 관계 유지를 우선시

놀이 통해 소통과 배려 키울 수도

‘남편의 절친이 잠시 집에 기거했고, 외롭던 아내는 그와 눈이 맞아 도망가서 애까지 낳고’. 막장 스토리지만 우리 주변에도 드물 게는 이 같은 불행한 일이 일어난다. 상 대가 남편 절친일 수도 있고, 함께 지내 는 시간이 많은 직장동료일 수도 있다. 미국 코넬대와 시카고대의 공동 연구 를 보면 관계 개입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드러난다. 해당 연구는 아내가 남편 의 절친과 너무 친할 때 남편의 발기부 전 가능성이 높다는 독특한 결과를 보 고했다. 전혀 불륜 관계가 아닌데도 말 이다. 또한 오르가슴 등 성흥분과 만족 도도 떨어진다고 한다. 이 기이한 심리사회적 현상에 대해 학 문적 해석은 남편의 절친과 아내 사이 에 친밀 관계가 남편에게는 남성 심리 의 근본인 독립성을 훼손시키기 때문 으로 분석됐다. 남편의 절친이라는 점 때문에 남편은 의식적으로는 개의치 않으나 무의식적 갈등 수준이 깊어지 고 아내에 대한 친밀감·애착감이 감

퇴되는 것이다. 특히 해당 연구에서는 남성 성 심리 에 많은 좌절을 겪는 50대에 실제 이런 관계 개입이 일어나면 그렇지 않는 경 우에 비해 발기부전이 일어날 확률이 두 배나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원 인 요소가 없는 경우에도 말이다. 실제로 성기능이라는 것은 신체적 요 소 외에 감정 등의 심리적 요소가 아주 많이 작용한다. 물론 우리나라의 문화 에선 관계 개입의 문제에 있어 친구의 개입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 로 수평 관계여야 할 부부 사이에 수직 관계가 개입하는 문제다. 부모가 부부 사이에 개입하거나, 자녀들이 지나치 게 개입하는 것은 부부 사이만으로 볼 때는 가족을 빌미로 한 방해자의 개입 과 같은 현상이 생긴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 할지라도, 이보다 더 가까운 가족들이라 할지라도 부부 사이엔 명백한 방해자가 될 수 있다. 시 부모의 지나친 개입, 다 큰 아이를 부 부 사이에 끼고 자는 습관 등은 당장은 보기 좋을지 몰라도 부부 사이엔 명백 한 독이다. 매정한 얘기 같지만 부부 사이에 방해 요소를 적절히 차단하고 둘만의 시간 과 관계 유지의 기회를 우선시하는 것 이 모두에게 바람직한 일이다. 아이에 게도 화목한 부모의 모습만큼 소중한 정서적 영양제는 없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아이가 예민한 기질이 아닌데도 친구 에게 끌려다니고 자기 표현을 제대로 못 한다면, 부모의 양육 태도를 점검해볼 필 요가 있다. 아이가 처음 맺는 관계의 기 초서는 엄마·아빠와의 관계다. 부모와 의 관계에서 자율성이 훼손되면 친구에 게 끌려다닌다. 부모가 매우 엄격하거나 너무 허용적이면 아이 스스로 결정하지 고 못하고 친구에게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부모가 엄격하면 부모에게 혼나지 않기 위해 거절 등 부정적 표현을 못하게 되 고, 그런 행동이 친구 관계에서도 나타난 다는 것이다. 반대로 너무 허용적이어도, 아이가 집에서는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 지만 밖에 나가서는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 많아 당황해서 숨죽어 지내 기도 한다. 특히 부모가 모든 것을 해준 아이는 밖에 나가서도 ‘제2의 엄마’를 찾아다니는데, 자기보다 힘 있는 아이에 게 집착하기도 한다. 부모가 아이를 심리적으로 통제해도 아이가 밖에 나가 친구 관계에서 억눌 려 있던 공격성을 표출하면서 폭력을 휘 두르거나 독불장군처럼 굴고, 친구를 좌 지우지하려고도 한다. 아이가 독불장군 처럼 군다면, 부모가 ‘이것 안 하면 미 워할 거야’‘이거 잘하면 사랑해줄 거 야’라는 식의 메시지를 보내며, 아이를 자신의 뜻대로 쥐락펴락하는 모습을 보 이지 않았는지 돌아보자. 내 마음대로 친구를 움직이고 싶어하는 것을 심리학

적 용어로 ‘관계적 공격성’이라고 하 는데, 부모에게 심리적 통제를 당한 아 이들은 친구들에게 이런 ‘관계적 공격 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놀이 시간은 사회성을 기 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놀이 를 통해 소통과 배려, 관계 맺는 법을 배 우기 때문이다. 과자 가위바위보 먹기 놀이는 가운데 과자를 풀어 놓고 가족 이 둥글게 앉는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은 만세를 부른 뒤에 1개를 먹는다. 10번이 지나면 이제는 가위바 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이 만세를 한다. 그리고 이긴 사람이 진 사람에게 과자 1개를 먹여준다. 받아먹는 사람은 “감 사합니다”를 말한다. 계란판에 과자넣기 놀이는 계란판을 가운데 놓은 뒤 가족이 둥글게 앉는다. 한 명씩 돌아가며 과자를 세며 빈 계란 판 속에 과자를 넣는다. 마지막에 넣는 사람이 승자다. 모두 “이겼다”라고 박수를 치며 환호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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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January 14, 2021 l Weekly Focus

우리말 배움터 명심보감

성심편(省心篇) (3)

◆ 子曰 不觀高崖 何以知顚墜之患 不臨深泉 何以知沒溺之患 不觀巨海 何以知風波之 患 자왈 부관고애 하이지전추지환 부임심천 하이지몰익지환 부관거해 하이지풍파지환 ▶ 공자가 말씀하기를, “높은 낭떠러지를 보지 않으면 어찌 굴러 떨어지는 환란을 알며, 깊은 샘에 가지 않으면 어찌 빠져 죽을 환란을 알며 큰 바다를 보지 않으면 어찌 풍파가 일어나는 무서운 환란을 알리요.”라고 하셨다. ◆ 欲知未來 先察己然 욕지미래 선찰기연 ▶ 미래를 알려거든 먼저 지나간 일을 살펴보라. ◆ 子曰 明鏡 所以察形 往者 所以知今 자왈 명경 소이찰형 왕자 소이지금 ▶ 공자가 말씀하기를, “밝은 거울은 얼굴을 살필 수 있고, 지나간 일은 현재를 알 수 있느니라.”고 하셨다.

우리말 바루기

‘뒷심’을 발휘해 보자

어떤 일을 끝까지 견디어 내거나 끌고 나가는 힘을 ‘뒷심’이라고 한다. 혹 ‘뒷 힘’이 맞지 않을까 생각하는 이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힘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언뜻 생각하면 ‘뒷힘’이 맞는 말 같기도 하다. 사전에서는 ‘심’을 ‘힘’의 강 원도 방언이라고 정의해 놓았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표준어는 서울말 을 기본으로 삼기 때문에 서울말인 ‘힘’을 표준어로, ‘심’을 방언으로 규정해 놓 았다. 그래서 ‘뒷심’ 또한 사투리라 생각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힘’이 다른 단 어와 결합해 합성어가 될 때는 사정이 달라진다. 다른 낱말과 짝을 이룰 때 ‘힘’을 발음하기 힘든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뒷심’은 “뒷심이 세다” “뒷심이 약하 다” “뒷심이 좋다” 등처럼 쓰인다. ‘뒷심’은 남이 뒤에서 도와주는 힘을 뜻하 는 말로도 사용된다. “뒷심이 든든하다” 가 이런 경우다.

우리말 나들이

타분하다 맛있다, 맛없다만으로 혀에서 느낀 전부를 표현가기엔 맛 있는 음식도, 맛을 표현하는 우리말이 너무 많다. 다양한 뜻 은 물론이거니와 발음까지 예쁜 우리말을 알아보자. '타분 하다'는 날씨나 기분 따위가 시원하지 못하고 답답하다 또 는 입맛이 개운하지 않거나 음식의 맛이나 냄새가 신선하 지 못하다라는 뜻이다.


2021년 1월 14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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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떡도날드

오른쪽? 왼쪽?

기네스북

아이고 행복하다~~

낱말 퍼즐

<한국을 찾은 그녀> 제 친구 중에 우리나라에 유학 온 미국인이 있습니다. 우리가 영어를 배우며 버벅대듯 그 친구도 재미있는 일화가 많습니다. 1. 전화 끊으면서… “우리 이제 끝내….” 2. 금붕어가 가득 담긴 수족관을 보며… “ 와∼ 생선 이쁘다….” 3. 쌍둥이를 보고는 “야… 썅사람이다….” <어느날… 여자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자기야 우리 집에 아무도 없어 놀러 와.” 이게 웬 일인가 싶어 달려갔다. 그리고 그녀 의 집 초인종을 마구 눌러댔다. 그러나, 정말 아무도 없었다. <한국인 관광객> 한국인 관광객이 미국을 여행하다 교통사 고를 당했다. 큰 사고였다…. 관광객은 피 를 흘리며 쓰러졌고 구급차와 경찰차가 왔 다. 미국 경찰이 급히 달려와 한국인에게 물 었다. “How are you?” 한국인이 피를 흘리며 힘겹게 대답했다. “I’m Fine, Thank you. And you?” <중도포기 끈기> 중도포기를 잘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무 슨 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해보지 않고 중도

에 포기하기를 밥 먹듯이 했다. 그에게 상 사가 물었다. “자네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꾸준히 한 게 하나라도 있나?” 그가 대답했다. “저는… 중도포기를 평생 꾸준히 해왔습 니다.” <은퇴 후 거치는 세계 5대 대학> ▶1년 차는 하바드대(하루 종일 바쁘게 드 나든다). ▶2년 차는 하와이대(하루종일 와이프와 이야기한다). ▶3년 차는 동경대(동네 경로당에 간다). ▶4년 차는 방콕대(방에 콕 박혀 있는다). ▶5년 차는 동남아대(동네 남아서 아이들 과 논다). <파스> 한밤중에 할아버지가 일어나더니 말했 다. “할멈. 허리가 너무 아파. 파스 좀 붙 여줘.”할머니가 어두운 방 안을 더듬거려 겨우 파스를 찾아 붙였다. 다음 날 아침 할 아버지가 깜짝 놀랐다. 할아버지 허리에 붙 은 것에 이런 글이 쓰여 있었다. “중화요리는 칠성각에 주문해주세요. 전 지역 5분 내 배달해 드립니다.”

◆ 가로열쇠 1.원료를 써서 만들어 낸 물품 2.급하게 보낸, 바로 찍을 장면의 대본 4.빈자리 5.흔들려 움직임 7.법령을 자꾸 고침 9.미처 생각할 겨를도 없이 급히 11.기다림 방 13.얼굴을 모름 15.도장을 새김 17.무대나 연단에 나옴 18.옷을 털실로 떠서 만드는 일 19.두 손뼉을 마주 침

◆세로열쇠 1.방송 제작에 관계하는 모든 사람 3.서울과 영동 지방을 잇는 관문 4.여러 사람에게 널리 터놓음 6.나이가 같은 사람 7.이른 시기 8.모를 못자리에서 논으로 옮겨 심는 일 10.중국 된장에 비빈 국수 11.대자연의 넓고 큰 땅 12.지위에서 물러남 13.자전거에 사람이 앉게 된 자리 14.기름에 부쳐서 만드는 음식 16.<심청전>에 나오는 깊은 물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 사람과 ○○은 있는 대로 쓴다 > 정답 - 쪽박 : 사람도 다 제 나름대로 쓸모가 있음.


이주의 영어 회화

you bring a jacket by chance?

A : Hi, guys, nice to meet you. I'm your guide, Jeff. A : There are eleven people on this tour today. So, I guess everyone's here now. B : When are we going to come back to the hostel? A : Around 6 p.m. Oh, you're wearing a short-sleeved shirt. It'll be a little bit cold inside. A : Did you bring a jacket by chance? B : Of course. A : 안녕하세요,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가이드 제프입니다. A : 오늘 이 투어에는 열한 분이 계십니다. 자, 다 오신 것 같네요. B : 우리가 언제 호스텔로 돌아오나요? A : 저녁 6시쯤에요. 아, 반팔 셔츠를 입으셨네요. 안은 좀 추울 겁니다. A : 혹시 재킷 가지고 오셨어요? B : 그럼요 관련 단어

• There are ~ on this… today 오늘 이 …에 ~가 있네요. ☞ There are eleven people on this tour today. 오늘 이 투어에는 열한 분이 계시네요. • Did you bring ~ by chance? 혹시 ~를 가지고 오셨어요? ☞ Did you bring an umbrella by chance? 혹시 우산 가지고 왔니? • short-sleeved • inside

반팔의, 짧은 소매의 • a little bit 약간, 좀 안에 • by chance 혹시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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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Daily Sudoku Ltd 2020.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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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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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그림찾기

January 14, 2021 l Weekly Focus

쉬어갑시다 | Break Time(3)

Daily Sudoku: Wed 2-Dec-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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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4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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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뉴스 오브 더 월드 (2020) News of the World 남군 장교 출신의 전직 목사, 피습 당한 소녀와 동행여정

◆감독 : 폴 그린그래스 ◆장르 : 드라마/서부/액션/어드벤처 ◆출연 : 톰 행크스, 헬레나 쳉겔, 마이클 코비노 ◆국가 : 미국

<뉴스 오브 더 월드>는 ‘그린그래스 감독 과의 두 번째 영화이며 톰 행크스의 첫 서부 극으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했다. 원작 소설 작가 폴렛 질스에 따르면 당시 뉴 스리더들은 사람들에게 마치 전래동화나 민 담과 같은 흥미를 끌기 위해 되도록이면 먼 곳의 신문들을 구해 읽어 주었다고 한다. 화면을 가득 메우는 서부의 거친 아름다움 과 함께 액션과 감정 그리고 우수와 지성까지 고루 갖춘 심오한 작품으로 연기와 촬영과 음 악 및 내용 등이 다 훌륭하다. 남북전쟁이 끝난 지 5년 후인 1870년 텍사 스. 전직 목사로 남군 장교출신인 캡튼 제퍼 슨 카일 키드(행크스)는 벽촌 마을을 순회하 면서 동네 사람들에게 신문과 잡지에 난 뉴스 를 읽어주는 사람으로, 푼돈을 받고 마을 사 람들에게 세상 소식을 읽어주는 기자이자 얘 기꾼인 셈이다.

제퍼슨은 몇년전 인디언 부족인 키오와족 에 의해 납치되었던 소녀 조한나(헬레나 젠 겔)를 찾아 소녀의 삼촌에게 데려다 달라는 부탁을 들어 주기로 하지만 그 여정 앞에는 갖가지 위험이 기다리고 있다. 키드와 조핸나가 길고 험한 여정을 함께 하면서 온갖 역경과 난관 그리고 악인들을 만나면서 액션이 벌어진다. 키드가 조핸나 를 사겠다는 살인자 무리의 제의를 거절하 면서 키드와 악인들 간에 박력 있고 긴장감 가득한 총격전이 일어난다. 마침내 키드는 조핸나를 친척집에 데려다 주면서도 소녀 와 헤어지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그를 간 청하는 눈길로 바라보는 조핸나의 모습이 애처롭다. 영화의 끝이 아주 흐뭇하고 감동적이다. 영화에 액션은 많지 않으나 장면은 스릴 넘 치고 박력이 있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Wonder Woman 1984 The Croods: A New Age News Of The World Monster Hunter Fatale Promising Young Woman Pinocchio The War With Grandpa Come Play

Freaky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원더우먼 1984 화양연화 미스터 존스 조제 도굴 완벽한 가족 걸 뱅가드 빅풋 주니어 2 : 패밀리가 떴다 라라랜드


2021년 1월 14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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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공공단체 및 협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광산김씨 종친회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고려대학교 교우회 긍휼의 손들 대광고등학교동문회 덴버지역 교역자회 덴버 록키마운틴 라이온즈 클럽 무궁화 자매회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백두산 한인 야구 동호회 상공인 연합회 서울대학교 동문회 세탁협회 ROTC 문무회 연세대학교 동문회 영월엄씨 종친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코코스 한인 봉사 단체 콜로라도 간호사 협회 콜로라도 북향회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콜로라도 주 연합한인회 콜로라도 장로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콜로라도 테니스 협회 콜로라도킥커스축구동호회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콜로라도 한인재단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탁구 동호회 한미 연합회 호남 향우회 화목회 골프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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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4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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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4, 2021 l Weekly Focus

운세 I Fortune

한 주간의 운세 2021년 1월 14 - 2021년 1월 20일 ◈쥐(子)띠.

◈말(午)띠.

◈소(丑)띠.

◈양(未)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불만을 털어놓고 당신의 생각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음을 한탄하기 이전에 과연 지금의 시스템을 모두 이해했는가를 겸허히 반추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86년 :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소신대로 밀고 나가야 합니다. 74년 :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배짱 있게 행동해야 발전과 성취를 이루게 됩니다. 62년 : 생각하지 못한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용기와 의욕이 솟아날 때입니다. 50년 : 모험보다 안전위주로 결정을 내리고 착실히 한발한발 나가야 할 운입니다. 38년 : 악감정을 지녔던 상대라도 진심으로 대한다면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과도한 업무량이나 학습량 때문에 몸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는 만병의 원인이라는 점을 알아두시고 적당히 라는 단어도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92년 : 잘못을 한 상대방이 되려 당당하게 나오니, 적절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80년 : 자신의 의사를 보다 빠르고 명확하게 표현해야만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68년 : 적응력이 뛰어나서 어려운 일이라도 크게 고생하지 않고 해결할 것입니다. 56년 : 인간관계가 잘 이루어져 기대하지 못했던 좋은 기회가 생기게 될 운입니다. 44년 : 아무리 힘든 일이 생겨도 믿는 구석이 있으므로 전혀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토끼(卯)띠.

◈닭(酉)띠.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아무리 궁리해도 뾰족한 수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아무런 생각도 하지 말고 잠시 휴식 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안한 가운데,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도 있으니까요. 84년 : 산만하게 널린 것들을 차근차근 정리하고 보다 뚜렷한 목표를 세울 때입니다. 72년 : 거칠 것 없이 행동하고 일을 쉽게 해결하며 탄탄대로를 달리게 될 운입니다. 60년 : 자신에게 잘 어울리지않는 선택을 하여 소득 없이 고생만 하게 될 때입니다. 48년 : 지나치게 앞서가려고 하면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될 운이니 조심하기 바랍니다. 36년 : 문서상의 중요한 하자발생으로 책임질 일이 발생하나 바로 해결해 냅니다. 가까운 사람을 너무 믿지는 않는 게 좋습니다. 탐욕이 가까워지려고 하니 조심하는 게 좋겠습니다. 마음을 갈고 닦지 않으면 탐욕이 스며든답니다. 85년 : 좋았다 나빴다 감정의 변화가 심하게 나타날 운이므로 안정이 우선입니다. 73년 : 남들보다 앞서서 잘 나가려 할 때마다 발목을 잡혀 지체하게 될 운입니다. 61년 : 아무 생각 없이 일에 끌려 다니기 쉬우니 여유 있는 마음을 갖기 바랍니다. 49년 : 몸을 사리지 않고 직접 앞에 나서야 하니 치밀한 계획이 절실한 때입니다. 37년 : 사랑하는 사람과의 약간의 문제가 예상되는 한 주입니다.

한 가지가 좋으면 한 가지가 좋지 않다는 옛말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자신의 뜻 대로 되는 일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는 일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으니까요. 87년 : 조용히 지내고 싶어도 주변에서 자신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 때입니다. 75년 : 보잘 것 없는 작은 재주라도 크게 쓰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시기입니다. 63년 : 당신을 인정해주고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 쌓이게 될 것입니다. 51년 : 조금 알면서 마치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행동하면 큰 망신을 당합니다. 39년 : 지칠수록 새로운 힘이 솟구치는 한 주입니다. 자신감 있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때를 놓쳐 후회할 일이 생기니 어디에다 하소연 할 때도 없습니다. 새로운 제안을 다시 한번 검토해 보는 게 좋습니다. 88년 : 스스로 만족할만한 능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얻지만 자만은 금물입니다. 76년 : 보다 여유를 가지고 행동하며 자신의 인격을 잘 드러내도록 힘쓰기 바랍니다. 64년 : 가지고 있어도 없는 척 행동하고 정말 없다면 죽은 듯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52년 : 아무리 좋은 일이 생기고 남들이 부러워해도 마음이 마냥 편하지는 않습니다. 40년 : 당신에게 투자를 요청하는 유혹에 직면하게 되나, 시작하기에는 호기가 아닙니다. 건강을 이유로 운동을 시작하려 한다면, 지금 당장 실행에 옮기시기 바랍니다. 하루쯤, 하는 생각으로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어느새 시기를 놓치게 될 것입니다. 89년 : 나의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괜히 욕심을 내고 억지를 부리기 쉬운 때입니다. 77년 : 어지간한 자극이나 충고는 전혀 먹히지 않고 당신의 고집은 변하지 않습니다. 65년 : 쉽게 짜증이 나고 상대를 자극하기 쉬우니 특별히 행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53년 : 두 얼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을 받을 것입니다. 41년 : 기회는 어디에도 있습니다. 낚시대를 던져놓고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처음에 한번 참는 것이 나중에 참는 것보다 쉽습니다. 사소한 감정이라도 절제 하는 게 좋습니다. 중요한 사람을 잃게 될 수 있습니다. 90년 :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일만 찾아서 하여도 결국 손해를 보게 될 시기입니다. 78년 : 주위의 성화와 기대감에 열심히 노력하지만, 몸만 지치고 성과는 없습니다. 66년 : 분위기에 너무 도취되어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행동을 하기가 쉽습니다. 54년 : 상대방과 타협 없이 일방적으로 밀고 나가면 즉각적인 피해를 보게 됩니다. 42년 : 초행길인 곳에서 헤매 일 수도 있으니 길을 잃어 곤경을 겪을 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일이 시작되어 손이 가는 일이 많아지나, 모두가 미래를 위해 기반을 다지는 작 업이니 바쁘더라도 소홀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91년 : 늘 감싸 안는 것으로는 사람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79년 : 비록 불만이 많이 생기더라도 위안이 되는 일이 있어서 힘들지는 않습니다. 67년 : 일상에 쉽게 지치고 의욕을 잃을 운이니 심기일전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55년 : 주변 사람들의 충동에 쉽게 넘어가서 후회할 일을 저지르기 쉬운 때입니다. 43년 : 지금 하고있는 일도 힘에 부치는데 더욱 큰 문제가 생겨 머리가 아픕니다.

친한 아랫사람과 인간적인 마찰이 생길 수 있는 한 주입니다. 비록 마음에 들지 않는 다 할지라도 손윗사람으로서의 아량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93년 : 기존틀에서 벗어나 참신한 생각으로 현재상황을 대하도록 하십시오. 81년 : 먼저 주어진 작은 것부터 착실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큰 것도 얻습니다. 69년 : 조그만 기회만 생겨도 이를 놓치지 않고 큰 행운을 움켜쥐게 될 시기입니다. 57년 : 어떤 일이라도 좋아하는 것이 정도를 넘으면 자신에게 피해를 주게 됩니다. 45년 : 하지 않아도 될 고민거리로 안절부절못하여 남까지 불안하게 만들 때입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는 호기가 아닙니다. 지금의 처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도 당분간은 좀 더 몸을 낮추고 시기를 엿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94년 : 무절제한 지출은 현재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82년 : 양손의 떡 중에서 하나만 가져야 하므로 신중한 판단과 결단이 필요합니다. 70년 : 항상 준비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습관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58년 : 여기저기 다니면서 많은 곳에서 새로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운입니다. 46년 : 몸은 바쁘고 지치고 피곤해도 정신력으로 끝까지 버텨야 할 일이 생깁니다. 지인의 부정을 의심해봐야 하는 한 주입니다. 인간적인 신뢰 때문에 추궁하지 않다 가는 자칫 큰 화를 부르게 될 터이니 철저히 관찰하며 의심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95년 : 훈계와 호통보다는 타이름과 용서가 더 주위사람들을 감화시킬 것입니다. 83년 : 줄을 잘 서거나 때를 잘 만나서 기대하지 못한 좋은 일이 생길 운입니다. 71년 : 좋고 싫은 것이 수시로 변하는 등 안정된 생활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59년 : 비생산적인 일에 신경 쓰고 시간만 낭비하지 않도록 조심하기 바랍니다. 47년 :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한 것으로 만족하고 결과에 집착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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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교회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박현수 목사 주일예배 오후 12:45 금요성경공부 오후 7:30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6:00

15625 E. ILIFF AVE. AURORA, CO 80013

정대성 목사

오후 12:30 주일예배 오전 6:00 토요새벽기도회 큐티훈련,신앙기초다지기,DTS훈련(준비중)

1부예배 오전 8:30 / 2부예배 오전 10:15 3부(영어) 오후 12:45 / 4부(청년회) 오후 2:30 주일학교 오전 10:15 / 금요찬양 오후 7:45 토요새벽 오전 6:00 / 매일새벽 오전 5:30 (일, 월요일 제외)

pauljoo4@hotmail.com 4905 E. YALE AVE. DENVER, CO 80222

TEL. 303-269-9192 / 443-754-0888

덴버수정성결교회

덴버시온장로교회 정석현 목사 오전 8:00 주일 1부 (한국어) 오전 11:00 주일 2부 (한.영) 오후 1:30 주일 3부 (유스) 새벽예배 화~금 오전 6:00 / 토 오전 7:00 1181 LAREDO ST. AURORA, CO, 80011

오후 12:00 오후 12:00 오후 7:30

주일예배 주일학교 수요기도회

16051 E. DARTMOUTH AVE. AURORA, 80013

TEL.720-859-6798

TEL. 303.656.5858 claleenet@gmail.com

www.ziondenver.com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제자교회

손창달 목사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주일예배 유스 주일예배 교회학교 주일예배 금요 찬양기도회 새벽기도회(화-금)

박영기 목사 주일 1부예배 주일 영어예배 주일 2부예배 금요예배 한글학교(토)

11:00 9:30 11:00 7:30 5:30

뉴라이프선교교회

주 활 목사

TEL. 720.323.1615/www.calvarykoreanchurch.org

이용은 목사

January 14, 2021 l Weekly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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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7:15 오전 9:30-12:30

덴버동산침례교회 이응신 목사 주말영어예배 오전 오전 주일 낮예배 주일 저녁예배 오후 오후 수요예배 금요밤 기도회 오후 새벽예배(월-토) 오전

9:30 11:00 7:00 7:00 9:00 5:30

TEL. 303.750.0696 / denverhope.org

덴버연합감리교회

덴버영락교회

덴버에덴교회

이선영 목사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주일예배 1부 주일예배 2부 주일영어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화-토)

8:00 11:00 11:00 7:00 6:00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TEL. 720-529-5757 denverkumc.org

덴버한인교회 최형락 목사 주일예배(한/영) 어린이/청년부 수요기도회 성경통독(금) 새벽기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11:00 11:00 7:30 7:30 6:00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8:00 11:00 7:00 5:30 6:30

1671 S. PARKER RD. DENVER, CO 80231

TEL. 303.750.3777 / 303.241.6823

오전 11:00 오전 11:00 오후 7:30 오전 6:00 오후 1:30 오전 10:00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믿음장로교회

벧엘교회

맹준호 목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대상: 평신도 누구나 장소: 11000 E. Yale Ave. #90 Aurora CO 80014

김병수 목사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주일예배1부 2부 주일학교 수요기도회 학생회 성경공부(토) 청년부 예배(토)

9:00 11:00 11:00 7:30 4:00 6:30

13601 E. ALAMEDA AVE. AURORA, CO 80012

TEL. 720.203.6357 / EdenKoreanChurch.com

덴버할렐루야교회 김창훈 목사

이형만 목사 주일예배(한/영) YOUTH/주일학교 금요성령집회 새벽기도회(화-토) 성경교리대학(일) 주중제자훈련(화)

드림교회 7:30 11:40 5:30 6:00 7:30

손재흥 목사 주일1부 오전 7:30 주일2부 오후 1:00 수요성경공부 오전 10:30 금요기도회 오후 7:30 어린이주일학교 오전 1:00 어린이/청소년 성경공부 주일 오후 3:30

덴버한인장로교회

TEL. 303.422.6950 / www.kpcd.org

8556 E. WARREN AVE. DENVER, CO 80231

1345 S. DAYTON ST. DENVER, CO 80231

천경우 목사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금요예배 새벽예배(화-금) (토)

TEL. 303.717.0279 / denverchurch.com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9:00 9:30 11:00 7:30 5:30

TEL. 303.753.6363 / 303.753.6333

TEL. 303.300.9571 / 303.521.5901 denverjeja.org

허성영 목사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990 S. NEWPORT ST. DENVER, CO 80224

TEL. 303.337.9191 / newlifeco.org

839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주일 1부 주일 2부 새벽기도회(화-금) (토) 수요성경공부

안성훈 목사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영어예배 주일 3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15099 E. HINSDALE DR. CENTENNIAL, CO 80112

TEL. 303.521.2280

덴버소망교회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

주일예배 성경공부 수요예배 금요심야 새벽기도 매일밤기도회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

TEL. 720.226.8113

삼성장로교회 이동훈 목사

오성관 목사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주일예배 1부 2부 영어예배 새벽기도회

8:30 10:45 10:30 5:30

오전 10:45 오후 1:30 오후 7:30 오후 8:30 오전 5:20 오후 7:00-9:00

오전 오전 수요예배 오후 새벽기도(화-토) 오전 주일예배

8:00 11:00 7:30 5:30

5400 S. YOSEMITE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

2491 S. OSWEGO ST. AURORA, CO 80014

TEL. 720.971.9985 ezramaeng@gmail.com

TEL. 303.960.5057 / www.faithchurchco.net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

6415 W. 44TH AVE. WHEAT RIDGE, CO 80033

7055 S. LINCOLN ST. CENTENNIAL, CO 80122

섬김의교회

새문교회

생명나무교회

세계선교교회

순복음한인교회

TEL. 720.336.9251

최요한 목사

권인숙 목사

오전 11:30 오전 7:30 주중

주일예배 금요예배 섬김의 모임

주일예배 1부 2부 영어예배 수요예배 새벽예배(화-금) (토) 금요예배

새생명 반/ 평신도 신학 제자의 반/ 선교훈련 큐티 반/ 제직훈련/ 내적치유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7:00 11:15 9:30 11:00 5:30 6:00 7:45

문태주 목사

TEL. 303.423.1392 / www.bkpcdenver.org

TEL. 303.503.3909 / 720.283.8370

오세오 목사

김교철 목사

주일예배 오전 11:00 수요예배 오후 7:30 YOUTH(EM) 오전 9:40 새벽기도(화-토) 오전 6:00 주간성경공부(화-저녁/금-낮)

주일예배 수요성경통독 금요찬양예배 새벽기도(월-금)

오전 오후 오후 오전

11:00 7:30 8:00 6:00

주일예배 금요성령집회 새벽기도회(화-금) 성경대학(일)

오전 11:00 오후 7:30 오전 6:00 오후 1:00

12099 LOWELL BLVD. BROOMFIELD, CO 80020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14190 E. JEWELL AVE. #3 AURORA, CO 80012

7249 E. PARK DR. FRANKTOWN, CO 80116

10600 E. 14TH AVE. AURORA, CO 80010

실로암장로교회

우리교회

예닮장로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참빛교회

TEL.720.296.3053 / 303.465.2010

최요셉 목사 주일예배 주일학교 수요예배 새벽예배(토)

오전 오전 오후 오전

TEL. 303.522.2226

이성한 목사

11:00 10:15 7:30 6:00

주일예배 오후 12:30 수요기도회 오후 7:30 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TEL. 720.620.1477

윤우식 목사 주일1부예배(한/영) 주일2부예배(한/영) 주일학교(CM, YG) 금요기도회 새벽예배(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0:15 11:00 11:00 6:30 6:00

TEL. 303.688.1004

TEL. 562.315.3674

유지훈 목사

전병욱 목사 주일예배 주일학교 YOUTH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1:00 11:00 11:00 7:30 6:00

오전 주일1부(한어) 오전 주일2부(영어) 오전 아동부 수요성경공부<온라인> 오후 토요말씀묵상<온라인> 오전

9:30 11:00 9:30 7:00 7:00

TEL. 303.693.4115 / 303.394.7107

TEL. 720-838-3352 / petershlee7@gmail.com

11989 SAINT PAUL ST. THORNTON, CO 80233

11000 E. YALE AVE. #222, AURORA, CO, 80014

3095 S. UNIVERSITY BLVD. ENGLEWOOD, CO 80113

18901 E. HAMPDEN AVE. AURORA, CO 80013

큰사랑교회

트리니티교회

한인기독교회

홍해선교교회

헬로쉽 교회

1591 S. SABLE BLVD. AURORA, CO 80012

장석현 목사

박성호 목사 주일 예배 오전 11:00 수요성경공부(TEE 시리즈) 오후 7:30 목요 모임(성경통독) 오후 7:30 새벽기도회 (화~금)오전 5:30, (토)오전 6:00

주일예배 오후 1:00 목요모임 오후 7:00 새벽기도(화-금) 오전 6:00

10700 E. BETHANY DR. #100, ,AURORA CO 80014

TEL. 720.272.6873

350 MAIN ST. BROOMFIELD, CO 80020

TEL. 720.324.3797 / 720.324.3790

TEL. 303-364-1621 ydkoreanchurch.org

송병일 목사 주일 1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주일 2부예배 금요 찬양예배 새벽기도(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8:00 9:30 11:15 7:30 5:30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

TEL. 303.777.6566 / www.kccdenver.org

TEL. 303.753.8823

TEL. 720.509.9112

조완길 목사 주일예배 새벽예배(화-금) 금요기도회

오전 10:30 오전 5:00 오후 10:00

21755 E. SMOKY HILL RD. CENTENNIAL, CO 80015

TEL. 303.766.5371 / 303.669.1001

이두화 목사 주일예배 주일학교 영어예배 토요새벽예배

오후 1시 오후 1시 오전 11시30분 오전 6시30분

29 Del Mar Cir. Aurora, CO 80011

TEL.720-625-8558 www.kfch.org

PAKC :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 PO BOX 372014 DENVER, CO 8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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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국축구선수 -OST America Beverage 운영 -재미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콜로라도 축구협회 회장 -2020년9월 26일 NPC Supplement Giant CO Muscle Classic Men's Physique 42~50. 1st Place. (바디빌딩대회) -Men's Physique Open Class B 5.7ft ~5.10ft. 2위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 자문위원 -경기대학교 체육대학 스포츠경영학과 & 레저스포츠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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