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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6일 화요일
콜로라도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률 89% 급증
'최대 1만불' 현금 지원 재개
전미자동차협회 보고서 … 2009년~2018년 비교
월매출 '30% 이상' 감소 업체 대상
콜로라도내 보행자 교통사고가 급증하면서 전미자동차협회는 횡단 보도 이용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지> 최근 수년 동안 콜로라도주내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 망한 보행자의 수가 2009년보 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자동차협회(AAA) 교통 안전재단과 AAA 콜로라도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09 년부터 2018년까지 콜로라도 주에서 발생한 보행자의 교통 사고 사망률이 무려 89%나 급 증했다. 이는 미전역 평균치 약 53%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미전역에서의 보행자 사망자 수는 2009년 6,283명에서 2018 년에는 4,109명으로 현저히 줄 었다. 콜로라도를 비롯한 미전 역에서 보행자와 연관된 치명 적인 충돌 사고의 대부분은 도 시 지역에서 특히 주요 도 로 의 중간 블록 지점에서 일어나
고 있다. AAA 콜로라도의 스 카일러 맥킨리 공보 디렉터는 “집에 차를 두고 뛰거나 걷거 나 또는 자전거를 탈 좋은 이유 가 많은 콜로라도에 사는 것은 행운이다. 하지만 보행자 사망률이 전 국 평균 을 훨씬 웃 돌고 있다 는 사실은 간과될 수가 없는 것 으로 우리 모두에게 경종을 울 리고 있다. 특히 주정부가 우 리의 2018년의 경우 미전역에 서 보행자 사망건수가 1990년 이후 가장 많았다. AAA 연구 에 따르면, 30년 동안 보행자 사망률이 감소한 후에 2018년 에는 증가했다. AAA에 따르 면, 2018년에 발생한 차량에 치 인 보행자 교통사고 4건 중 3 건이 어두운 밤시간에 일어났 다. 2018년 어둠 속에서 사망
한 보행자 수는 2009년, 2010 년, 2011년에 어떤 조건에서든 사망한 보행자의 총수보다도 더 많았다. 전국적으로 2009년 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교차 로가 아닌 장소 또는 횡단보도 가 없는 곳에서 숨진 보행자가 70%나 증가했다. 이 10년동안 사망한 전체 보행자의 32%가 법정제한치 이상의 혈중알코 올농도를 보였기 때문에 음주 상태에서 걸어다닌 것이 사망 의 한 요인으로 남아 있다. 그 러나 술에 취하지 않은 보행자 의 사망률도 상승했다. 맥킨리는 “보행자들은 가능 한 한 횡단보도를 통해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운전자들도 특히 도시 지 역, 특히 밤에 더욱 주의를 기 울여 운전해야 한다. 정부 당국 도 보행자가 많은 도로에서는 차량속도 제한 기준을 더욱 낮 추고 도로의 설계도 바꾸어야 한다. 지속적인 노력을 한다면 보행자 사망증가 추세는 낮출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 다. AAA는 보행자들은 도로 를 건널 때 법적으로도 우선권 이 있으나 모든 운전자들이 양 보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절 대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은혜 기자
마스크 두개 겹쳐쓰면 코로나 예방에 최고 보건 전문가들이 저렴한 덴탈 마스크라도 두개를 겹쳐쓰면 N-95 마스크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두개 겹쳐쓰기를 권장 하고 나섰다. CBS4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데이브 니다 박사는 “마스크 두장을 겹쳐 쓰게 되면 코로나 감염 예방에 최고라고 꼽히는 N-95 마스크와 실질적으로 같
은 효과를 가지게 된다”며, “코 로나 바이러스 입자에게 있어 서 두장의 마스크는 장애물 경 주를 통과하는 셈이 된다. 바이러스는 힘들게 두장의 마 스크를 통과해서 코로 들어가 서 목구멍을 통과해 폐까지 가 야하기 때문이다. 특히 덴탈 마 스크와 천 마스크를 병행해서 쓰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 를
낸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욕 심껏 3장을 겹쳐쓰면 어떨까? 니다 박사는 “그렇게 되면 숨 쉬기가 힘들어지니 권하지 않 는다”고 응수했다. 니다 박사 는 조 바이든 대통령도 지난 몇 달간 계속해서 “두겹의 마스 크”를 착용해왔고, NFL 풋볼 경기의 코치들도 그런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김민 기자
지난해 만료된 경제피해재 난대출(EIDL)의 1만 달러 선지급 프 로 그램이 재개된 다. 중소기업청(SBA)은 최 근 2020년 12월 27일 추가 부 양책의 시행으로 EIDL 현금 선지급 프로그램(Targeted EIDL Advance)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신청했지만 1만 달 러 미만의 지원금을 수령했 거나 아예 받지 못한 소상공 인은 올해 다시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일례로 지난해 직 원 수가 4명이어서 40 0 0달 러만 받은 업소는 올해 최대 6000달러까지 추가 수령이 가능하다. 다만, ▶저소득 지역 ▶종 업원 30 0인 이하 ▶월매출 30% 이상 감소 등 3가지의 수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저소득 지역의 기준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인 업소 가 밀집한 한인타운과 LA다 운타운 일부가 저소득 지역 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기준은 SBA가 조만 간 발표할 예정이다. 수혜 대상은 종업원 300인 이하의 사업체 또는 비영리 단체와 독립계약자다. 지난 해 3월 2일부터 8주 동안 또 는 그 후 월매출이 30% 이
상 감소했음을 증명해야 한 다. 지난해 1만 달러를 다 받 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이 아 니다. SBA 측은 보조금을 받 기 위해서 별도의 신청은 필 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지원 대상자는 수혜 자격 여부와 제출 서류 등에 관한 정보가 담긴 이메일을 SBA로부터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피터 손 공인회계사(CPA) 는 “지난해 정부가 1만 달러 의 그랜트를 제공한다고 했 지만, 예산이 충분치 않아서 직원 1명당 10 0 0달러로 제 한했었다”며 “다시 프로그 램 예산을 확보하면서 지난 해 신청자 중 저소득 지역에 위치한 업체를 우선으로 지 원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프 로 그램 예산 상황에 따라 수혜 대상을 더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 상했다. SBA는 지난해 3월 경기부 양 패키지법(Cares Act)에 따라 재정난에 봉착한 소상 공인에게 최대 1만 달러를 무 상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 다. 하지만 지난해 4월 SBA 가 돌연 새로운 수혜 기준을 발표했다. 2020년 1월 31일 기준으로 종업원 1인당 1000 달러, 최대 1만 달러를 선지 급한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1 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기대 했던 업주들은 실망감을 나 타냈다. 특히 종업원을 두지 않고 일하는 프리랜서와 우 버 운전자 등 독립계약자는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진성철 기자
2 콜로라도
2021년 01월 26일 화요일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2021년 봄학기 온라인 연수회 개최 … 효과적인 온라인 수업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협의회는 지난 토요일 교사연수회를 온라인 으로 개최해 온라인 수업의 효율성을 올리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재미한 국학교 콜로라도 지역 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지난 1 월 23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 부터 9시까지 줌을 이용한 온 라인 화상 교사 연수회를 열었 다.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연수회는 한국에서 두명 의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었기 때문에 한국시간을 고려해 늦 은 시간에 일정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약 60여명 정도가 참 여해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회의 목적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을 이용한 수업이 보편화된 상황 에서, 교사들이 아이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여러가 지 활동을 알려줘 온라인 수업
의 한계를 최대한 극복하고 수 업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 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 었다. 첫번째 강연은 <택쌤과 함께 하는 “놀아주마!”>라는 주제 로 6시30분부터 75분간 진행 되었다. 강사는 현재 한국에 서 초등학교 교사이자 전국교 사마술교육연구회 스텝매직의 대표, 경인교육대 유아교육과 강사, 재외동포재단 해외파견 및 온라인 강사로 활동하고 있 는 김택수씨였다. 김택수 강사는 강의 제목처 럼 한글학교 수업이 놀이로 아 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마술 같 은 시간(놀.아.주.마)이 되기 위
해서는, 먼저 수업 중에 꼭 필 요한 의미 있는 듣기 기술 3가 지 ‘눈으로 듣기, 쓰면서 듣기, 온몸으로 듣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수업 중에 학습효 과와 아울러 학생들의 적극적 인 참여와 흥미를 이끄는 초성 단어게임, 달라진 점 찾기, 단 어통장만들기, 협동그림 맞추 기 등 여러 가지 활동(놀이)들 을 소개해 강의 중에 교사들도 직접 그 활동들을 해보기도 했 다. 또 수업 중에 아이들의 생 각을 성장시키기 위한 4단계 발문법(PFTW)을 소개하였 다. 1단계, 앵무새 질문하기, 2 단계, 오감 질문하기, 3단계, 생 각과 느낌 질문하기, 4단계 ‘왜’ 질문하기의 발문 단계 과정으 로, 이 발문법은 학생들이 교 사의 질문을 두려워하지 않고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 하면서 생각의 폭과 깊이를 성 장시킬 수 있도록 이끌 수 있 다. 또 교사가 수업 전에 준비 점검해야 할 사항과 수업 중에 학생들의 집중력과 내적 동기 를 유발시켜줄 수 있는 여러 가 지 실제적이고 유용한 노하우 들을 알려 주었다. 두번째 강연은 7시 45분부터 9시까지 75분간 진행되었는데,
강사는 현재 경희여중 교사, 국 민대 겸임교수, EBS TV 중학 강사, 이화여자대학교 영재교 육원 강사로 활동중인 강용철 씨였다. 강용철 강사는 강의를 시작하면서 한글학교 교사들 에게 현재 가르치고 있는 수업 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나는 어떤 교사인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를 돌아보는 시 간을 가졌다. 예전에는 아는 것 이 힘이었던 교사 주도의 설명 식 수업이 주를 이루었다면, 지 금은 실천이 힘인 시대로서 학 생들이 지식을 익히는 것을 넘 어 방법과 문제 해결과 생활 실 천을 하도록 이끄는 창의융합 교수법으로 흐름이 바뀌고 있 다고 설명했다. 그는 강의를 듣 고 있는 한글학교 교사들이 여 전히 예전에 자신이 배웠던 방 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 지는 않은지 자신을 돌아보라 고 충고했다. 미국의 교육학자 하그리브스(Hargreaves)가 말한 것처럼, “자신이 배우지 않았던 방식으로 가르치는 방 법을 배우는 것”이 지금의 교 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이 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사태로 온 라인으로 수업형태가 바뀐 상
황에서, 교사들은 온라인 수업 을 어떤 마음과 자세로 준비하 고 실제 수업을 운영해야 할지 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들을 공 유했다. ‘수업은 학생들과의 들 숨과 날숨이 어우러지는 호흡 이며, 학생들과 박자를 맞추어 움직이는 톱니바퀴’라며, 교사 는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상담자이자 공부를 도와주는 안내자이며 촉진자, 학습에 대 해 생각하는 연구자, 교육 공동 체를 이끌어가는 리더’임을 강 조하였다. 유미순 회장은 “코로나로 일 상은 참 많은 변화를 겪고 있 다. 그러나 그 변화에 당황하 기 보다는 재빨리 적절한 방식 으로 대처해 대면수업만큼이 나 효율적인 수업으로 아이들 의 한국어 교육을 책임지기 위 해 이번 연수회를 준비했다. 쉬 고 싶은 주말 저녁에 황금같은 시간을 할애해 주신 선생님들 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분 들의 열정이 아이들에게 고스 란히 전달되어 한국학교가 온 라인으로도 즐겁고 알찬 학교 로 인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연수회 성료 소감을 전했다. <자료제공 이지희 새문학교 교사, 정리 이하린 기자>
코로나19 검사비용 1억8,100만달러 지원받는다 콜로라도주, 연방정부로부터…추가지원은 연기 돼 콜로라도주가 코로나19 검사 소 설치와 운영 비용으로 연방 재난관리국로부터 1억8,100만 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재러드 폴리 콜로라도 주지 사와 콜로라도주의 두 연방상 원의원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 해 연방정부의 새로운 자금 지
원에 대해 발표했다. 그러나 민 주당 소속 존 히켄루퍼 연방상 원의원실에 따르면 새로운 지 원 예산 집행은 연기됐다고 밝 혔다.마이클 베네트 콜로라도 주 상원의원(민주, 덴버)은 “콜 로라도주 는 주 역사 상 가 장 큰 공중 보건 감시 노력을 시
작했다. 이에 대한 연방정부 의 자금 지원은 우리가 계속해 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퇴치 하고 경제를 다시 활성화시키 는데 반드시 필요한 검사시스 템을 유지하려는 주정부와 지 역 보건당 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스 주
지사측에 따르면, 2020년 3월 부터 12월까지 콜로라도주에 서는 코로나19 검사 관련 비용 으 로 주정부 및 연방정부 자 금 약 3억4,900만 달러를 지출 했다. FEMA는 현재 각 주정 부에게 코로나19 관련 비용의 75%를 환급해주고 있다. 폴리
스 주지사실은 조 바이든 행정 부에서는 이 비율이 좀더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 로나19 검사에 대해 자세한 정 보를 원하는 주보건국 웹사이 트(https://covid19.colorado. gov/testing)를 참조하면 된 다. 김민 기자
콜로라도
2021년 01월 2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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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속 각종 구제책 총정리 PPP 2차 지원 19일부터 시작, 600달러 현금 등 다양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을 비롯 한 전 세계의 경제가 꽁꽁 얼어 붙은 가운데 경기를 살리기 위 한 정부의 노력이 끊임없이 이 어지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급여보호프로 그램(PPP) 2차 신청을 받기 시 작했고, 연방정부의 1인당 600 달러의 경기부양금도 현재 계 속 발송 중에 있다. 2021년을 맞아 현재 콜로라도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구제책을 정리해봤다. ◆ 600달러 연방 경기부양금 이 돈은 최근 연방의회가 통 과시킨 경기부양 패키지의 일 환으 로 이미 국민들 일부 는 돈을 받았고, 나머지도 조만 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1인 당 600달러가 주어지는데, 기
준은 2019년 세금보고에서 개 인은 75,000달러 미만, 부부는 합산 수입이 150,000달러 이 하이면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75,000달러 이상부터 100,000 달러 미만을 받는 사람은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점차 줄어든다. 이번 경기부양 금 은 자녀들 도 600달러씩 받을 수 있게 된 다. 만약 아직까지 이 돈을 받 지 못한 사람들은 IRS.gov/ GetMyPayment로 들어가서 확인하면 된다. 이 돈을 받기 위해 특별히 해야 할 일은 없 다. ◆ 실업보험금 코로나로 일자리를 잃어서 실 업 급여 혜택을 받기를 원한다 면 콜로라도 노동고용청 웹사 이트(cdle.colorado.gov)에 들 어가서 신청하면 된다.
◆ 집세 및 유틸리티 보조 콜로라도주 는 특별 회기 동 안 양당이 협력해 콜로라도 지 역사업부(DOLA)를 통해 추 가로 5400만달러를 주택보조 금으 로 배정했다. 렌트나 모 기기 페이먼트가 어려워 도움 이 필요한 사람들은 콜로라도 지역사업부 웹사이트 (cdola. colorado.gov)로 들어가서 신 청하면 된다. 전기세나 난방비 등 유틸리 티 비용을 내는데 어려움이 있 는 사람 들 을 위해서는 콜로 라도주가 에너지 아웃리치 콜 로라도(Energy Outreach Colorado)를 통해 5백만달러 를 배정했다. 웹사이트 energyuoutreach. org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 다. 이 밖 에도 살고 있는 해 당 카운티 주택 당국(County Hou si n g Aut hor it y), 콜 로라도 저소 득 층 에너지 보 조(Colorado Low Income Energy Assistance) 등을 통 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2-1-1 도움 요청 전화 2-1-1 콜로라도는 코로나에 국한되었다기보다는 전반적인 정보와 리소스를 제공해주는 전화이다.
이곳에 전화하면 코로나19와 관련된 정보에서부터 기본적 인 재정도움, 주택 도움, 식료 품 도움, 장애인 및 노인에 대 한 도움, 정신건강 및 각종 중 독에 대한 도움, 임산부 및 새 로 부모가 된 사람들에 대한 도 움, 어린이 및 청소년에 대한 도움, 일자리 도움, 세금 도움, 법적 도움, 이민자 및 망명자에 대한 도움, 산불 도움, 각종 건 강 도움, 추운 날씨에 대한 도 움 등 전반적인 도움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정보 를 제공받을 수 있다. ◆ 소상공인에 대한 도움 경제 개발 및 국제 무 역 코 로 나1 9 비 즈 니 스 리 소 스 센터(T h e O f f ic e of Econom ic D evelopment and International Trade C O V I D -1 9 B u s i n e s s Resource Center)는 비즈니 스들과 비영리 단체 등에 대한 다양한 자금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는 P P P 와 경 제 부 양 대출(Economic Inju r y Disaster Loans)과 익스프 레스 브리지 대출(Ex press Bridge Loans)도 포함된다. 스몰 비즈니스 핫라인은 303860-5881이며, 운영 시간은 월
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 터 오후 5시까지이다. 렌트비 를 제때 내지 못해 강제퇴거 위기에 처한 비즈니스들은 콜 로라도 지역사업부 웹사이트 (cdola.colorado.gov)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급여보호프로그램(PPP) 코 로나 팬데믹으 로 인해 타 격을 입은 소상공 비즈니스들 이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급여 를 도와주는 PPP는 19일 오전 6시부터 2차 PPP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이번 PPP는 2020년 매출이 2019년과 비교해 최소한 1분기 에 25% 이상의 손실을 기록한 비즈니스면 누구나 신청이 가 능하다. 신청금액은 2019년 평 균 직원 월급에 2.5배를 곱한 금액까지 가능하며, 레스토랑 의 경우 3.5배까지 신청이 가능 하다. 지난 해에 1 차 PPP 대출 을 지원받은 사람은 대출 금 이 150,000달러 미만일 경우 이를 탕감해주는 신청을 받고 있으 며, 이미 1,000억달러 이상이 탕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은 US 뱅크와 캐피털 원, 일부 한인 은행 등에서 할 수 있다. 이하린 기자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 답보상태 지속 가족이민의 영주권 문호가 답보 상태를 지속했다. 국무부가 22 일 발표한 2021년 2월 비자 블러 틴에 따르면, 대부분 순위의 우 선일자가 동결 또는 1~3주 소폭 진전에 그쳤다. 비자발급 우선일 자가 오픈 상태인 가족이민 2A 순위(영주권자 직계가족)만 접 수가능 우선일자가 5개월 진전 한 2021년 1월 1일로 발표돼 사실 상 전면 오픈 상태의 호조를 보 였다. 하지만 가족 1순위(시민권자 성 년 미혼자녀)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동결, 접수가능 우 선일자는 2015년 7월 22일에서 17일 진전된 2015년 8월 8일이 됐 다. 가족 2B(영주권자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3순위(시민권자 의 기혼자녀)·4순위(시민권자 형 제자매)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 일자는 1주일, 접수가능 우선일 자는 3주일 동일하게 진전됐다. 반면, 취업이민은 지난달에 이 어 이번 달에도 모든 순위가 오 픈 상태를 유지했다. 취업이민 1 순위(글로벌 기업 간부·세계적인 특기자), 2순위(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5년 경력 학사학위소지자), 4순위(종교이민), 5순위(투자이 민)는 2020년 9월 중 문호부터 6 개월간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 수가능 우선일자가 모두 오픈돼 있는 상태다. 한편, 국무부는 오는 5월까지의 영주권 문호 변화를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취업이민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오는 5월까지 오픈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가족이민 비자발급 우선일자 의 경우 2B순위는 오픈을 유지 하고, 1·2B·4순위는 1개월마다 2
주씩, 3순위는 1개월마다 3주씩
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낱말운세
2021년 1월 23일 토요일
4 콜로라도
어과학운세
English
10 J i m & R o g e r s 본바닥 영어 영어과학운세
2021년 01월 26일 화요일
21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Internet Humor
23일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西
이유있는 탈옥 36년생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베드로는 울지 말라고 하고 역시 48년생 9일집안일을 진두지휘 60년생 한 번에 여 J i m & R o g e r s 본바닥 영어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J i m & R o g e r s 본바닥 영어 러 일을 할 수도 72년생 이익보다성수에 일이 되게 손을 하는 것이 우선천당으로 84년생 물질보다 사 어느 교도소에서 죄수들이 탈옥한 씻고 올라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람이 : 西중하다 96년생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지 일주일째 결국 잡히고 말았다 가라고 했다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36년생 건강에 신경 쓸 것 48년생 근심하지 말고 잘 먹을해설스티브 것 60년생 과로하지 말 박(CIU교수) 경찰들이 탈옥한 이유를 묻자 탈옥 베드로가 세 번째 수녀에게 질문 재물접고 : 보통 건강 보통 시간 사랑 : 질투 길방 : 西시 고 건강식 챙겨 먹을 것 72년생 생각을 잠시 넋: 놓는 84년생 개인 work my ass off; 죽어라 일하다 test (on someone)?; (그 사람은) Matthew: How long does he have to stay 37년생 굿이나 보고 떡만 먹자 49년생 할 수 있는 일은 직접 할 것 61년생 안될 수마음과 한명이 대답했다 을 하려는 순간수녀가 간을 갖자 상황이 다를 수 whats the latest (on someone)?; (그96년생 사람은) Matthew: How long does he have to stay끼어들며 (Anthony and Nick have just arrived at the office) 일 하지 말고 될 일에 올인 73년생 단점만 보지 말고 장점도 볼 것 85년생 남의 at the hospital? 냅니까? 이 형무소는 밥이hospital? 너무 심각해요! 하는 말. 베드로님 저 먼저 양치질 at 길방 the 요즘 어떻게 지냅니까? 떡이 커 보인다 97년생 유행과 개성을 조화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 西 (앤소니와 닉이 막 사무실에 도착해서) 매튜: 얼마나 오랫동안 병원에 있어야 한대? 이 말에 경찰이 역정을 냈다하지 말고병원에 하면 안될까요? 얼마나 오랫동안 한대? 37년생 자녀라도 뜻대로 안 될매튜: 때가 있다 49년생 억지로 순리대로있어야 61 ing to Mary about her husband ) Mary: They want to keep him(Matthew for at least a is talking to Mary about her husband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년생 형식에 집착하지 말고 형편에 맞출 것 73년생 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 아주 배가 불렀구먼 불렀어 잔 Mary: They want to keep him for at least a Anthony: What did you do this weekend? Nick: Thats what you think I did most of 남편 얘기를 한다 ) week 38년생 집안에 경사 생길 수도 50년생 반가운 만남이나 소식 접할 듯 62년생 좋 혼자만의 시간 공간 갖기 (매튜가 매리에게 남편 얘기를 한다 ) 로 고민 85년생소리는 week 앤소니: 이번 주말에 뭐했어? the work! 그만하고 도대체 자물쇠는 허풍의 절정 은 일에 즐거운 지출 74년생 몸은 피곤 마음은 행복 86년생 부부동반 외출이나 매리: 병원에서 적어도 일주일동안은 잡아두고 싶어해 매리: 적어도 일주일동안은 잡아두고 싶어해 Nick: I worked my ass off 닉: 그건 네 생각이고 일은 내가 거의 다 했다 뭘로 부쉈어? 병원에서 경제 한파로 매기가 없자 부동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가족 : 南나들이 98년생 쇼핑하거나 친구 만나기 Matthew: Thats a long time ats the latest on Bill? Matthew: Thats a long Bill?집안에 행복의 닉: 죽어라 일만 했어 니까! Matthew: Whats the latest on38년생 향기가 탈옥수들이 진동할 수도 50년생 반가운 사람과 즐겁게 지낼 듯 그러자 갑자기 고개 산time 중개인들은 단 한건이라도 올리 매튜: 긴 시간이네 어떻게 지내? : 시간이네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활짝 기쁨피어날 길방 : 南 매튜: 긴 매튜: 요즘 빌은 어떻게 62년생 목적 달성하고 보람 맛보게 될 재물 듯 74년생 가족의 소중함이 듯 Anthony: What did you do? Anthony: I dont believe that지내? for a minute 를 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려고 눈에 불을 켰다. 그날도 역시 Mary: I know I miss him at home oing better 39년생 사는 맛이I나고 즐거운 하루 at 될 듯 51년생 친인척과 만나거나 소식 접할 86년생 좋은 사람과 행복한 시간 Mary: I know miss him home Mary: doing better 앤소니: 뭐 했는데? 앤소니: 네 말은 Hes 전혀 안 믿긴다 그날 아침에듯나온 집을 보러 부부에게 갖은일에서 말과 63년생두부조림으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온 75년생 노력하고 기대한 매리: 그러게 집에 있으면 보고 싶어 어 매리: 그러게 집에 있으면 보고 싶어 매리: 좀 나아졌어 Nick: I helped my son move into his new Nick: Its true His friends were no shows 삶의 활력 재물 : 무난 건강로요! : 양호 사랑 : ♥ 길방 :보람 南 맛볼 듯 87년생 적당한 소비는 애교를 부려가며 허풍을 떨고 있 Matthew: If you need help with anything e home? Matthew: If you need help with anything Matthew: Is he home? house 닉: 진짜야 아들 친구들은 코빼기도 안 보였어 39년생 하나라도 더 챙겨 주고 싶은 것이 부모 51년생 마음을 사랑과 감사로 채우 었다. dont hesitate to call me ? dont hesitate to 사랑 call me길방 매튜: 집에 닉: 아들이 새 집으로 이사하는 거 거들어줬거든 Anthony: How did왔어? you feel the next day?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 한마음 : 東南 자 63년생 배우자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75년생 배우자에게 애정표 매튜: 뭐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한테 s still at the hospital 수녀 이야기 이 동네는 너무 깨끗하고 아름 40년생 모든 것은 자기 자리가 있는 법 지류가 모여서 강이 되고 바다가 현 아끼지 말라 87년생 사랑 만들기에 올인 매튜: 뭐라도 도움이 필요하면52년생 언제든지 나한테 Mary: No hes still at the hospital Anthony: You couldnt have been much 앤소니: 그 다음날 몸이 어땠어? 전화해 직 병원에 있어 되는죽어서 법 64년생 최선을 다하면 하늘도 편 된다 76년생 의기투합하고 일에 탄 세 명의 전화해 수녀가 하늘나라 다운내곳입니다. 공기가 신선하고 쾌 매리: 있어 help Youre over the hill Nick: Not so 아니 hot I아직 was병원에 very stiff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력이 : 西붙음 88년생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 로 갔다. 그곳에는 베드로가 심판 적하죠? 여기에 사는 사람들은 절 앤소니: 거들면 얼마나 거들었겠어 한창 나이도 닉: 별로 안 좋았어 무지 뻐근했어 40년생 친인척과 만나거나 소식 접할 수도 52년생 장거리 이동이나 나들이할 수 을 하고 베드로가 첫번째 대병에 아닌데 재물 : 보통 건강 표정관리 : 보통 사랑 : 베풂말 길방 :東 도 64년생 교통체증 외출할있었다. 때는 일찍 출발 76년생 잘하고 아낄 것걸리지 않아요 그래서 죽 t to keep him/ her: 의사들 병원 Its at least 70 degrees today (오늘은 적 41년생 육류보다70 채소와 과일을 섭취할 것 53년생 나이 들수록 어떠세요? 건강에 88년생 빠른 선택과 판단은 도움이 안 됨 수녀에게 말했다 는 사람이 없답니다. (they) want to keep him/ her: 의사들 병원 Its at least degrees today (오늘은 적 신경을 써계 입원시켜놓고 싶어하다 My 어도 70도는 됩니다) 야 한다 65년생 몸에 부상 안 생기게 조심할 것 77년생 너무 앞서가지 말고 상황 에서 환자를 입원시켜놓고 싶어하다 My 70도는 됩니다) 남자의어도 성기를 만져본 적이 있 약? 89년생 한 수 배우고 실력 향상됨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에: 맞춰라 東 the hospital but shes fine dont hesitate to call me: 전화하기를 주저 mothers hospital shes fine dont hesitate to call 바로 me: 전화하기를 주저 기억할만한 표현 There were a lot in of the no shows forbut the af 느냐? 41년생 경험이나 가문에 대해 말하자 53년생 도울 수 있다면 돕고 사는 것이 인지그때 장례 행렬이 지나가는 keep her for two more days 하지 마세요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want to keep her for two상정 more days 하지 마세요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one) is over the hill: 한창 때가 지나다 한 ternoonThey performance 재물 : 보통 건강 사랑 길방힐링하 :東 65년생 부모의 자녀에 대한 마음은 한결같은 것: 보통 77년생 취미생활로 어쩌다 한번 건드려 봤습니다 : 베풂것이 아닌가. 가 병원에 계시지만 괜찮으십니다 Dont hesitate to call me if you need a ride 42년생 몸에 익숙한 것이 편안한me 법 54년생 오른손이 하는a것은 왼손이 모르게 89년생 외모보다는 인성과Dont 능력이다 (저희 어머니가 병원에 계시지만 자 괜찮으십니다 hesitate to call if need ride 물가다 (오후공연에는오기로하고안온사람들이많았어요) 베드로는 옆에 보이는 성수에 손 너무you 당황한 중개인 하지만 그 니가 이틀동안 더 입원해있기를 원 to the airport I can do it 66년생 투자와 관련된 일로 생각이 많아질 수도 78년생 이사나 새로운 일에 관심 의사들은 어머니가 이틀동안 더 입원해있기를 원 to the airport I can do it I thought he was over the hill but he won *not so hot: 별로야 씻고 했다 는고려 침착하게 한숨을 한번 내쉬며 수도 90년생 가성비베 가심비를 재물 : 보통 건강을 : 보통 사랑 천당으로 : 베풂 길방생길 : 東가라고 (공항에 가는 차편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저한테 (공항에 가는 차편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저한테 the tournament Those 해요) microphones are not so hot We 30년생 옛 추억이 담긴 물건 보자두 42년생 한수 가르쳐 줄 수도 소중한 드로는 다시 번째 수녀에게 똑 54년생 말했다 어도 전화하세요 제가 해드릴 수 있어요) at least: 적어도 전화하세요 제가 해드릴 수길방 있어요) (그 사람 한 물 갔다고 생각했는데 토너먼트에서 need some new ones 재물 : 하루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 北구 순간은 사진 찍자 66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78년생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같이 질문을 했더니 두 번째 수녀 쯧쯧쯧, 가엾은 의사 선생 환자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것 없다 55년생 부모의 자녀 사랑은 끝이 매 90년생 초대를 받거나 모임이 생길43년생 듯 우승했어) (저기 있는 마이크는 다 별로야 우린 신제품이 도 울면서 한 번없다 만져봤다고 했다. 가 없어서 굶어 부러워하지 죽다니말고 자부심을 67년생 부모 노릇 하기가 쉽지 않은 것 79년생 *no shows: (오기로 해놓고) 안 나타나다 좀 필요해)
Jim & Roger’s 본바닥 영어
쌍성계 비밀 프레첼 모양 가스먼지 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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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MPE)에 따르면 이 연구 먼지와 가스 원반으로 해석했 따르면 이 연구 먼지와 원반으로 해석했 수녀 이야기과학 이야기 집안에 웃음소리가 진동할가스 듯 44년생 삶에 행복의 꽃이 필 듯 56년생 목 이연구소(MPE)에 이기는 것 91년생 잘못된 만남 가질32년생 수도 인터넷 유머 소 펠리페 알베스 박사가 이끄는 다 원시 별이 덩치를 키울 수 있 적을 달성하게 될 듯 68년생 사는 맛이 나는 하루 될 듯 80년생 좋은 사람들과 펠리페 알베스 박사가 이끄는 다 원시 별이 덩치를 키울 수 있 세 명의 수녀가 죽어서 하늘나라로 갔다소 그곳 이 태양 하나밖에 국제 연구팀은 칠레 북부 아타카 는 물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행복한 : 北 시간 92년생 너와 함께해서 행복하다 태양계에는 하나밖에 국제 연구팀은 칠레 북부 아타카 는 물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이유 있는 탈옥 에는 베드로가 심판을별이 하고태양 있었다 32년생 이것도 저것도 마음에 들겠다 44년생 삶의 질이 윤택한 하루 56년생 정 는 두 개의덴버 별이 마 사막에 설치된 전파망원경 배 해병 이 원반은 각각 태양계 내 화성 온라인 건강, 성경예언 세미나 전우회, 교민 얼음낚시 대회 두말했다 놀이학교 새문한국학교 2021 봄학기 안내 없지만 우주에는 개의 별이 마 사막에 설치된 전파망원경 배 : 양호 이 원반은 각각 태양계 내 화성 어느 한국어 교도소에서 죄수들이 탈옥한 지 일주일째 베드로가 첫 번째 수녀에게 재물 : 무난 건강경사가 사랑 :수도 ♥ 길방 :西 몸 신적 물질적으로 풍성한 하루 68년생 초대받거나 생길 80년생 로 짝을 이뤄 하나 열인 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 2월6일 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 벨 2021년 1월22일~1월30일 오후 7시 토요일 오전 8시 유치원생 모집 1월30일 토요일 온라인 개강 주별과 동반별로 짝을있느냐? 이뤄 하나 아타카마 대형 과하는 목성 사이에 있는삶이 소행성 벨 결국 잡히고 말았다 경찰들이 탈옥한 이유를 묻 남자의 성기를 만져본 적이 33년생 무조건 주기만 것은 오히려 독 45년생 사랑으로 채워질 듯 57 은열인 피곤해도 마음은 행복 92년생 기분밀리미터/ 좋은 지출 루는 쌍성계가 훨 서브밀리미터집합체(ALMA) 트와 크기가 비슷하며 태양~지 년생 집안에 사랑의 열매가 필 듯 69년생 미우나 고우나 배우자가 최고 81년생 의한 항성계를 이루는 쌍성계가 훨토요일 서브밀리미터집합체(ALMA) 트와 크기가주관 비슷하며 태양~지 자2021~2022학년도 탈옥수 한 명이 대답했다 어쩌다 번 건드려 봤습니다 덴버재림교회 집합장소는 그랜비 호수 선착장 매주 오전 10시부터 15주간 다 를 이용해 두 개의 원시별로 구 구 거리(1AU1억4900만㎞)의 애정 표현 93년생 사랑으로 물들다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배우자에게 :南 씬더 많다고 한다 를 이용해 두 개의 원시별로 구 구 거리(1AU1억4900만㎞)의 이 형무소는 밥이 너무 심각해요! 베드로는 옆에 보이는 성수에 손을 씻고재물 천당 33년생 집안의 정신적인 중심체 역할 45년생 좋은 일로 즐거운 고민 할 수도 57 원시 별 단계에서 성된 쌍성계의 내부 구조를 처음 28배에 달하는 거리를 두고 떨어 이런 쌍성은 원시 단계에서 성된 쌍성계의 내부20201 구조를 처음 28배에 달하는 거리를 두고 떨어 이 말에 경찰이 냈다 으로 가라고 했다 베드로는 두 번째년생 수녀 덴버재림교회는 2021년 1월22일부터 30일까지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회장 정용수)는 그랜별다시 한인기독교회 소속역정을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에 새문한국학교(교장 유미순)가 봄학기 재물 : 보통 융통성을 건강 : 보통 사랑81년생 : 만남 길방 : 東일 효자보다 배우자가 좋은 것 69년생 적당히 발휘 계획한 도는 먼지가스 원 으로 자세히 밝혀냈다 져 있다2월6일 토요일 오전 8시에 교민 얼 매일 오후 7시30에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라 비 호수에서 서 2021~2022학년도(2021년 9월7일~2022년 5 를 1월30일부터 15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두 별을 모두했더니 도는 먼지가스 원 을으로 밝혀냈다 져 있다 아주 배가 불렀구먼 불렀어 잔소리는 그만하 에게 똑같이 질문을 두 번째 수녀도 울면자세히 사람 46년생 주는 정 받은 정이 있을 듯 58년생 축하받 실행하기 93년생 어장 관리를 잘할34년생 것 오는 사람 가는 는 주제로 서상규 목사(예언)와 이준원 박사(건 안에서 개개의 별 연구팀은 지구에서 약만600~ 음낚시 쌍성 원반의 질량은 목성의 약 대회를 집합 장소는 있다. 대상은 3세부터 성인까지거나 수강이 축하해 모임이 생기거나질량은 초대받을 듯 82년생 자연으로 이외에 그Granby 안에서베드로는 개개의10시부터 별 연구팀은 지구에서 약 600~주기 70년생 쌍성 원반의 목성의 약 여행을 고월12일) 도대체유치원생을 자물쇠는모집하고 뭘로 부쉈어? 서 한갖는다. 번반만져봤다고 했다 울지 수업하며, 말라 강)를 초빙, 온라인 건강. 성경예언 세미나를 가 Lake 댐 보트 선착장 주차장이다. 마스크를 3세~5세이며, 수업은 화.떨어진 수. 목요일 오전 9시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100% 온라인 수업 원반을 갖는데 내 700광년 파이프성운 80배에 달한다 이 쌍성 원반은 가자 94년생 만남은 짧고 설렘은 길다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北 을 도는 내부 손을 원반을 갖는데 내 진행된다이번 700광년 봄학기 떨어진 파이프성운 80배에 달한다 이 쌍성 원반은 그러자 오후 탈옥수들이 갑자기 고개를 들고 이구동 고 하고 역시 성수에 씻고 천당으로 올라가 진다. YouTube It is written Korean 혹은 www. 착용해야 하며, 참가비는 20달러이다. 문의는 30분부터 2시30분까지 운영된다. 문의는 으로 일정에 대한 자세 34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 46년생 가족 화목이 행복의 원천 58년생 집안에 사람 처음으로 관측돼 안의 암흑성운인 바너드 59에 나선형의 복잡한 구조로 물질 itiswrittenkorea.com에 접속하면 된다. 부 원반 구조가 처음으로 관측돼 안의 암흑성운인 바너드 59에 나선형의 복잡한 구조로 물질 성으로 말했다 라고하면 했다 303.257.8065로 된다. 303.589.4857 또는 408.780.5759로 하면 된다. 한 문의는 720.252.3295 로 된다. 재물 되자 : 지출 82년생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 西모 이 북적댈 듯 70년생 혈육의 정으로 하나 십시일반 힘과길방 마음을 을 규명하는 중요 서 작은 성단을 이루고 있는 별 공급 가닥(feeding filaments) 쌍성세형성 과정을 규명하는 중요 서할순 작은 성단을 이루고 있는소화가 별 잘되는 공급 그날 아침에 나온 두부 조림으로요! 베드로가 번째 수녀에게 질문을 하려는 음식 가닥(feeding 먹자 47년생 지난 일에filaments) 집착하지 말라 59년생 화내 아서 것 94년생 좀 더 가까운 사이로35년생 발전 전망이다 특히 복 중 가장 최근에 생성된 쌍성계인 으로 연결된 것으로 밝혀졌는 말고 잔소리 금지 71년생 말 아끼고 지갑 열라 83년생 미운 사람에게 떡 하나 한 끼어들며 단서가 될하는 전망이다 쌍성계인 으로 연결된 것으로 밝혀졌는 간 수녀가 말 특히 복 중 가장 최근에 생성된 지 는 형태가 하트 [BHB2007] 데 학자금관련 이를 통해 쌍성계의 원시 별 코로나19 무료 검사소 안내 줌 세미나 더 주기 95년생 기대가 크면 실망도 생긴다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민원실 종일 예약제 실시 캐햅모패밀리 클리닉 11에 초점을 맞춰 대학 잡하게 얽혀있는 형태가안될까요? 하트 모 [BHB2007] 11에 초점을 맞춰 데 이를 통해 쌍성계의 원시 별 베드로님 저 먼저 양치질하면 35년생 알면 병 모르면 약 47년생 물을 건 묻고 따질 건 따져라 59년생 말 아 프레첼같다고 이 주변 원반에 어떻게 연결돼 www.focuscolorado.net 예약 후 무료 상담 샌프란시스코 코로나19관측했다 무료 검진실시 양의 빵과자인 프레첼같다고 관측했다총영사관 이 주변 원반에 어떻게 연결돼 끼고 지갑 열라 71년생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83년생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을 끌고있다 연구팀은 쌍성 원반 안의 두 먼지와 가스를 빨아들이는지가 해더 많은 관심을 끌고있다consul.mofa.go.kr 연구팀은 쌍성 원반 안의 두 콜로라도주 먼지와 가스를 빨아들이는지가 한인 다수 거주 지역 중심 해나서 임팩트 보험사로 문의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낱말 스도쿠 행하지 말라 95년생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 것 랑크 외계물리학 개의 작은 광원을 별을 둘러싼 확인됐다 독일 막스 플랑크 외계물리학 개의 작은 광원을 별을 둘러싼 확인됐다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콜로라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덴버 영사관 민원실은 최근 코로나-19 급격한 확산 ●가로 열쇠 패밀리 클리닉에서 신종 코로 캐햅(CAHEP) 대학 입학 등록금을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들 메트로 지역을 비롯해, 오로라, 파커, 웨스트 에 대응하고자, 기존에 운영하던 오전 부분 예 나바이러스 감염증 여부 테스트를 무료로 실 에게 최상의 무상 학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 (1)연료가 불에 탈 때 생기는 민스터, 하일랜드랜치, 론트리, 등 한인들이 거 약제가 중단되고 종일 예약제(오전 9시~오후 시하고 있다. 검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예약 후 처음 한 시간 연기와 그을음오후 (3)젊고 기운찬 주하는 지역에 설치된 무료검사소를 일목요연 4시30분)가 실시된다. 예약은 영사 민원 24 사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을 무료로 상담하며, 줌 세미나를 희망할 경 하게 정리해서 웹사이트(focuscolorado.net) 기개를 사람들로 이루어 이트 (consul.mofa.go.kr)로 접속하면 되며, 문 예약 및지닌 문의 전화는 303.954.0058 로 하면 된 우 303.810.5114(해나 서 임팩트 보험) 또는 에 포스팅했다. 의는 415.921.2251로 하면 된다. 다. 5250 Leetsdale Dr., Suite 110, Denver, impactliability@gmail.com으로 문의. 진 파 (5)용왕의 궁전 (6)남의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 렇다고 느끼는 부분 (7)방향을 0 1월 2 6일 (화 ) 0 1월 2 7일 (수 ) 0 1월 2 8일 (목 ) 0 1월 2 9일 (금 ) 0 1월 3 0일 (토 ) 0 1월 3 1일 (일 ) 0 2월 0 1일 (월 ) 광고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E-메일 알아내는 계기 (8)임금의 사위koreadailydenver@gmail.com 덴버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저작권자 중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9)욕구가 충족되었을 때 느끼 날씨 Please be advised that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Korea Daily has no affiliation with JOONGANGILBO USA Inc., its parent company, 는 지극한 기쁨 (10)오빠나 남 and affiliates.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subsidiaries, Denver 발행인 김현주 Korea Daily is only a license of the contents owned by JOONGANGILBO USA 눈 맑음 부분적으로 흐림 맑음 부분적으로 흐림 맑음 맑음 Inc. and is solely responsible for contents, including advertisements, 동생의 아내 (11)해가 진Inc, 뒤 완 except those provide by JOONGANGILBO USA Inc. 6 0° 3 2° / 3 1 6° 8° 6 0° 4 5° / / 2 6° 3 3° 4 5° 5 6° / / 3 1° 3 1° 4 9° 5 7° / 2 3 8° 1° 5 2° 5 8° / 3 0° 2° 6 0° 5 3° / 3 5° 1° 5 9° 6 1° / 3 7° 3° 전히 어두워지기 전까지의 어 스름 밖에는 ~가 묽은 안개 퍼 지듯 내리고 있었다 (13)옳지 않은 것들이 나타나 마구 퍼짐 (14)입안에 밤을 문 것처럼 볼 록하게 살이 찐 볼 (15)이렇게 되든지 저렇게 되든지 두 가지 가운데 (17)돈이나 물건 따위 를 가지고 참석함 (18)도로 거 두어들임 (19)음식의 모양과 제물로 바쳐지는 양 강자에게 꾸어 끼고 태를 바꾸어 씀 사 맛을 더하기 위하여 음식 위에 이용되는 사람 (10)새나 짐승 람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하 뿌리거나 얹는 것 (20)자기보 을 잡는 데 쓰는 올가미 (11)야 여 전혀 딴사람처럼 됨 (19)바 다 나이나 항렬 지위 따위가 구 축구 따위에서 땅 위를 굴 닥이 깊고 물길이 좋아 기름진 아래인 관계 (21)산기슭이나 러가도록 치거나 찬 공 (12)앞 논 (21)산과 내라는 뜻으로 산허리의 가파르게 기울어진 으로 어떻게 될지 가늠하거나 자연을 이르는 말 땅 (22)한복 바지의 발목 부분 판단할 수 없는 을 매는 좁은 끈 (23)작은 개천 일 (13)층계 다 낱말퀴즈 정답 (24)퍽 높고 큰 산 리 따위의 가장
●세로 열쇠 (2)근속 연수나 나이가 많아짐 에 따라 지위가 올라가는 일 (3)군대 편성의 한 단위 중대 의 하위 부대 (4)중앙아메리카 의 지협에 위치한 공화국 ~ 운 하 (5)용이 서리고 범이 걸터 앉은 듯한 산세의 웅장함 □ □호□ (8)결혼식장에서 신부 가 손에 드는 작은 꽃다발 (9)
자리에 막아 세 운 구조물 (14) 저녁을 먹은 뒤 밤에 출출할 때 먹는 간식 (16) 늘 정하여 놓고 거래를 하는 손 님 (17)마을이 나 지방 지역 산천 등의 이름 (18)뼈대를 바
자료제공=올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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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종합
2021년 01월 2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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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5, 2021 G
하반기엔 여행업계 기지개 “하반기엔… 여행업계 기지개 소규모 그룹용 코스 개발 청정지역 중심 상품 점검 9월 한국 맛집 투어 꽉차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이 65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한인 여 행업계가 투어 수요 회복을 대비 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LA지역 한인여행업계에 따르 면 백신 접종 개시 이후로 일부 지역에서의 확진자 발생이 감소 추세를 보이는 등 상황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애프터 백신’ 대책을 구체화하 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호관광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여행지의 숙박, 식사시설 및 투어 버스 운행사항 등을 점 검하면서 소규모 여행객을 위한 코스 개발에 착수했다. 또한 본 사 건물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비대면 직원 교육을 강화하는 한 편 인적 구조를 개선하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을 구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티브 조 전무는 “미국과 한 국의 백신 접종 진행 결과를 지 켜보며 여행지, 상품 등을 결정 할 것”이라며 “만일 코로나 확산 세가 심화할 경우 임원진 회의를
백신 접종 확대에 따라 여행 재개 기대감이 높아지며 한인여행업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인들도 즐겨 찾는 세도나 에서 기체험을 하고 있는 관광객들.
통해 비상 대책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US아주투어는 백신 접종이 더 확산되고 정부 규제가 완화되 는 대로 미국 내 여행은 물론 해 외여행, 모국방문을 재개할 방침 이다. 지나 서 홍보담당은 “관광 객들을 덜 마주치며 대자연을 만 끽할 수 있는 청정지역 여행상품 마련에 주력하면서 한국방문을 비롯해 크로아티아, 노르웨이, 몰디브, 타히티 지역 투어를 먼
저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 라고 밝혔다. 일부 한인업체들 은 이미 여행객 모집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푸른투어는 백신 접종 확대에 따라 오는 9월 초부터 한국 방문 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기존의 맛 집 투어와 새로운 투어 준비 작 업에 나서고 있다. 이문식 이사는 “9월 모국방문 은 이미 단체 투어와 맛집 투어 모객에 들어갔으며 벌써 50명이
넘는 한인이 예약을 마친 상태 다. 또한 백신 접종 증명이 의무 화되고 있어 해외투어 일정 조정 및 안전 투어를 위한 현지 업체 와 조율작업을 진행 중이다. 미 국 내 새 투어 코스 개발 및 일 정에 대한 전면 조정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리트투어 역시 오는 3월부 터 골프투어 상품 시행을 확정 하고 모객에 들어갔다. 빌리 장 대표는 “최대 16명 단위로 3월
페블비치 3박4일 상품을 비롯해 4월 PGA챔피언십 개최 코스 투 어, 5월 2차례에 걸친 오리건 밴 던듄스 투어를 진행하고 오는 11월에는 하와이 빅아일랜드 투 어를 확정해 진행 중이다”고 밝 혔다. 반면, 춘추여행사는 투어 재개 에 좀 더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스테판 손 상무 는 “상황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아 현재로써는 시행 확정된 투 어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일부 여행사들 이 해외투어를 계획하고 모객까 지 했으나 코로나 상황 변동에 따른 일부 지역 여행 금지, 입국 불허 조치가 발령되면서 무산된 바 있다. 또한 대부분의 크루즈 업체들이 잇따라 항해 중단을 오 는 4월 말까지로 확대 연장하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오히려 봉쇄 조치 강화에 나선 경우도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백 신 물량 부족에다 일부에서는 접 종 거부 움직임도 있다고 들었 다. 일반인 접종이 예상보다 4~ 6개월가량 늦어질 수 있다고 하 기 때문에 향후 상황 전개를 예 측하기 어렵다고 본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있을 전망이다. 일례로 지난해 백신접종 시니어들 속 탄다 LA타임스 부지에 고층 주상복합 최대 1만불예약대란 현금 지원 재개 직원 수가 4명이어서 4000달러
신규 안 받고 웹사이트2020년 불안정 12월 혼란 가중 27일 추가 부양책 월매출 30 이상 감소 시니어센터 한인 100여명 몰렸다 헛걸음 의 시행으로 EIDL 현금 선지급 저소득 지역직원 300명 이하 가세티 LA시장 6월말까지 못 끝낼수도 프로그램(Targeted EIDL Advance)을 시작할 것이라고 백신접종 예약이 차질을 빚으면서 전 5시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하지 지난해 만료된 경제피해재난대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신청 한인 시니어들이 애간장을 태우고 만 이날 예약 웹사이트 서버가 마비 출(EIDL)의 1만 달러 선지급 했지만 1만 달러 미만의 지원금 있다. 예약폭주현상으로 시니어들은 결국받지 예약을 못 프로그램이 재개된다. 백신 웹사 되면서 을 수령했거나 아예 못한 이트가 마비되는가 하면 일부최근 접종 한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 받을 수 중소기업청(SBA)은 소상공인은 올해 다시 센터에서는 신규 예약을 받지 않고 이상봉(69세·글랜데일 거주)씨는 있다. 더군다나 영어에 미숙한 시니 “오전 9시부터 와서 기다렸는데 예 어들은 혼자 예약도 어려워 예약을 약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니 답답 대행해 주는 단체에 도움을 빌려야 한 노릇”이라며 “그래도 백신을 안 하는 상황이다. 맞으면 우리같은 노인들은 위험하 지난 22일 시니어들의 접종 예약 고 활동에 제약이 크다. 오래 기다 을 돕기로 한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 리더라도 다시 와서 예약할 예정이 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 이하 시 다”라고 말했다. 니어 센터) 앞에는 회관 오픈 시간 시니어센터 측은 오는 25일부터 인 오전 11시전부터 시니어들의 대 백신 예약 대행을 재개할 계획이지 기줄이 길게 늘어섰다. 만 불안정한 예약 시스템에 난감한 시니어센터 정문섭 이사장은 “약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 100명의 시니어분들이 미리 와서 난 22일 기준 LA시 소방국에서 관 줄을 섰다”며 “가장 일찍온 분은 오 할하는 다저스타디움을 포함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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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기존의 받은 업소는 올해 최대 은 예약 처리를 위해6000 신규 달러까지 추가 수령이밝혔다. 가능하다.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다만,플렉스, 저소득 지역 등 종업원 페어 더 포럼 대규모 300인 이하 월매출 30% 이상 백신 센터 5곳도 이날 기준 24일까 감소 등 3가지의 수혜 기준을 충 지 예약이 완료됐다. 또 일부 백신 족해야 한다. 접종 장소들은 예약 시 의료진 등 저소득 지역의 기준은 아직 공 접종 1순위(PHASE 1A)만 예약이 개되지 않았다. 한인 업소가 밀 가능하다고 알려 혼선이 가중되고 집한 한인타운과 LA다운타운 있다. 한인타운의 한 병원은 “시스 일부가 저소득 지역에 포함될 것 템이 완벽히 셋업되기 전 무리하게 으로 예상된다. SBA 측은 보조금을 주민들에 받기 위 예약접수를 시작하면서 해서 별도의 필요가 없다 게 혼돈을 주고신청은 있다”고 지적했다. 고LA한인회 강조했다.역시 지원찾아오시는 대상자는 수 분 혜 자격 여부와 제출 서류 등에 에 한해 백신 접종 예약을 돕고 있 관한 예약 정보가 담긴 지만, 시스템의 잦은이메일을 오류와 백 SBA로부터 받게 될 것이라고 신 보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으로 진성철 기자 전했다. 예약이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인회측은 “랄프스 등 마켓내 약국에는 아예 물량이 없어 예약이 불가하다”며 “또 어렵게 예약을 해 도 백신 접종 당일 현장에서 미흡 한 의사소통으로 어려움을 겪을까
LA 시의회 환경평가 승인 53·37층 빌딩에 1127세대 LA 다운타운의 LA타임스 부지 에 53층과 37층시니어센터에는 고층 주상복합 22일 오전 한인타운 백신접종 예약 도움을 받기 위해 200여명의 노인 이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으나, 빌딩이 들어선다. 총 1127세대이용자 급증으로 LA카운티 웹사이트 접속이 안되면서 예약을 진행되지 시니어센터 측은 29일까지 예약대행을 예 다운타운 LA타임스 부지에진행할 들어설 대규모 아파트와 콘도못했다. 개발 프로 정이라고 밝혔다. 김상진 기자 젝트로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4 빌딩 조감도. [SCB아키텍츠 제공] 우려하는 한인들이많다”고 설명했 금 속도로는 이번 여름까지 모든 주 년 말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은 또다시 된다. 대로 순탄치 못했던하기 개발어렵다고 계획이 다. 이에 바뀌게 한인회는 지난 22일 LA카 민에게 백신 접종을 LA 시의회의 도시계획·토지 전했다. 중대한 고비를 넘겼다는 평가다. 운티홀리 미첼 수퍼바이저(2지구) 이용위원회는 21일 부 향후 시 의회“매주 전체 LA카운티 표결 통과 와 마크리들리 지난 토마스 LA해당 시의원 가세티 시장은 지 개발에 대한 환경평가를 3대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말 이전 (10지구)에 건의서를 보내 백신 에 16만개의 백신이 보급되는 상황 0으로 통과시켰다. 그동안 새의 에 착공해 2024년 말 완공한다는 접종 사이트에 통역서비스 제공 을 고려하면 오는 6월까지 의료진 이동 경로 차단, 대기오염 유발, 계획이다. 윌셔 센터-코리아 타운 주민의회 과 시니어들의 백신 접종을 완료하 류정일 기자 역사적 건축물 훼손 등 개발 반 지역구내 백신접종 센터 개설 한 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 인타운 내 랄프스나 알버슨마켓 백 면서도 “한 번만으로 접종이 완료 신 보유 현황 업데이트 등을 촉구 되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존 했다고 전했다. 슨백신이 승인난다면 상황을 달라 한편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미진 질 것이다”라고 낙관했다. 한 백신 접종 상황을 지적하며, 지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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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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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서 처칠 흉상·‘콜라 버튼’퇴출
영국발 변이더 치명적 코로나 진단 스티커 개발 UC 샌디에이고대학 연구팀이 임신테스 터기처럼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일회용 진단 스티커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진단스티커를 마스크앞에 붙이 고 시간이 지난 뒤 구부리면 진단용지 색 깔이 변한다고 설명했다. 진단용지 색깔 이 변하면 바이러스에 노출됐다는 의미 다. UCSD가 공개한 일회용 진단스티커.
하버드 지원자 폭증 합격자 발표도 연기 하버드 대학이 조기전형에 이어 정기 전형에도 사상 최대 지원자가 몰렸다. 하버드 입학처는 22일 올 가을 학기 조기 전형 지원자 수가 전년도보다 42% 급증한 5만7000 명이라고 발표해 최고의 경쟁률을 예고했다. 이중 1만8000명은 조기 전형으로 지원한 학생들이다. 하버드 입학처는 지원자가 몰리 면서 지원서 심사에 시간이 걸리 고 있다며 정기 합격자 발표를 4월 6일로 늦춘다고 알렸다. 하버드 대 학은 그동안 3월 마지막주에 합격 자를 발표해왔다. 지난해의 경우 3 월 26일이었다. 장연화 기자
영국에서 처음 확인된 코로나19 변 이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더 강할 뿐 아니라 더 높은 치명률로 이어 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보리스 존 슨영국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사실을 전했 다. 존슨 총리는 “변이 바이러스가 더 빨리 퍼질 뿐만 아니라 더 높은 수준의 치명률과 연계돼 있는 것 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규 호흡기 바이러스 위협 자문 그룹 소속 과학자들이 기존 바이 러스와 변이 바이러스의 확진자와 사망자 비율을 각각 비교한 결과 이같은 초기 데이터가 나왔다. 구 체적으로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 대 비 30% 더 많은 사망자를 초래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최고과학자문관인 패트릭 발란스 경은 기존 바이러스의 경 우 60세 코로나19 환자 1천명중 10 명 가량이 사망했지만, 변이 바이 러스의 경우 13명 정도로 늘어났다 고 설명했다. 다만 이는 아직 명확 하게 입증된 것은 아닌만큼 더 많 은 분석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실제 병원 입원환자 중에서는 기존 과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간 치명 률에 큰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영국은 지난달 수도 런던과 잉글 랜드 남동부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며 변이 바이 러스 발견 사실을 알렸다. 당시 정 부는 이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바 이러스 대비 전파력이 최대 70% 더 크지만, 치명률이나 백신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 어나면서 치명률을 높일 수도 있다 는 추가 분석이 나온 것이다. 발란 스 경은 다행스럽게도 화이자와 아 스트라제네카 등 기존 코로나19 백 신이 여전히 영국발 변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브라 질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에는 백 신이 덜 효과적일 수 있다고 우려 했다. 한편 영국 정부는 지난 21일 기준 백신 1회차 접종을 마친 이 는 538만 31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전 대비 40만 9855명 늘어난 것으로, 지난달 8일 첫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래 한 달 보름여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
미국·월드 뉴스
2021년 01월 2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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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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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2일 금요일
도쿄 올림픽 보도 탄핵안 빠르면취소 오늘 상정 일본정부 사실 아니다 트럼프
펠로시 송부시점 언급 안 해 일본정부는 22일 코로나19 때문에 바이든 드라이브 묻힐까 우려 올 7~9월로 한번 연기한 2020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의 취소방침을 내 부적으로 보도를 부인 내란선동결정했다는 혐의로 하원에서 가결 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했다. 탄핵소추안이 이르면 오늘(22 사카이 마나부 일본 관방부장관 일) 상원에 송부될 수 있다고 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 CNN방송이 21일 보도했다. 정부가 도쿄올림픽 취소가 불가피 CNN방송은 2명의 소식통을 한 것으로 내부 결론을 내렸다는 인용,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 영국 매체 보도에 관해 “그런 사실 틀 만인 22일 트럼프 탄핵안을 이 없다고 확실히 부정하고 싶다” 상원에 보내는 방안을 하원 민주 고 반응했다. 그는 올림픽 개최에 당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관해 외국에서 의문이 커지고 있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도 낸 다는 지적에 대해 “대회 성공을 위 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탄핵안을 해 지금 일본상원에 정부가송부할 하나가것으로 돼준 며칠 내로 비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이르면말했다. 22일이 될 수 정부 있다고 의원 및사카이 보좌진을 일본 부대변인인 부 인용해“어느 전했다. 그러나 펠로시 장관은 단계에서인가 당연 의장은 이날 회견에서 송부 시점 히 실제 개최할지 어떤지는 판단을 에 대해 똑 떨어지는 하 하게 되겠지만 그때까지 답변을 당연히 일 지정부가 않았다. 본 할 일, 그리고 진행할 일 펠로시 의장은 “그들이 받을 준비가 됐다고 알려왔고 문제는 탄핵심판을 어떻게 진행시키냐는 것”이라면서도 “언제인지는 말하 조바이든시대가 열리면서 카멀 지 않겠다”고 했다. 다만 송부가 라 해리스(사진)부통령도 미헌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정 사상 첫 여성 부통령이자 첫 송부 시점을 분명히 내놓지 못하 흑인 부통령의 새로 는 데는 이유가탄생이라는 있다. 탄핵안 송 부로 상원의 탄핵심판이 운 역사를 기록하며 임기를확정되 시작 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바 했다. 이든 대통령이 추진하는 통합 및 미언론들은 이날 해리스가 여성, 위기대응 어젠다가최고 묻힐위직인 수 있다. 유색인종으로서는 부 바이든 대통령의 장관 통령직에 오르며 유리천장을지명자 깬상 들에 대한 상원 인준이 더욱 늦 징성을 들어 그가 역사를 만들었
어질 수밖에 없다는 문제도 있 을다. 제대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취임 다. 그는 일본 정부가 올해 했지만 21일 오후 현재 올림픽 인준은 을애브릴 취소하는헤인스 대신 2032년 올림픽 국가정보국 개최를 노린다는 보도 내용도 부인 (DNI) 국장밖에 받지 못했다. 의석이 50대 50으로 팽팽히 갈 했다. 린 상원에서 원내대표 간 운영안 앞서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는 협상이 끝나지 익명의 않았다는 점도 변 21일(현지시간) 일본여당 수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내대표는 표결 진행에 앞서 100명 도쿄 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중 60명의 동의를 얻도록 한 규정 결론을 내부적으로 내리고 2032년 을 고수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 대회 개최(재유치)를 목표로 하고 다. 민주당은 안된다는 입장이다.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대회 조 의석은 절반씩 나눠 가졌지만 직위원회도 “일본정부, 도쿄도,부통 조 상원의장은 카멀라 해리스 직위, 등 령이국제올림픽위원회(IOC) 겸하기 때문에 공화당은 모든 관계기관이 여름 대회내준 개 민주당에 상원 올 다수당을 최에 주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처지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밝 탄 핵 추진이 바이든 대통령이 주 혔다. 창하는 통합에 저해되고 또 하시모토 세이코 올림픽심지어 담당 퇴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위 상(장관)은 이날 각의 후 열린 기자 헌적이기도 하다는 공화당의 주 회견에서 “올 여름 개최를 위해 전 장을 일축했다. 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대통령이 내란을 선동했다. 다 잊고 새 출발 하자 고 하는 건 단합이라고 보지 않 는다. 그건 단합하는 방식이 아 다고 일제히 의 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미 를 전날 부 여바이 하 트럼프 전 대통령은 며 향후 행보에 든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고 플로리다주 주목했다. 팜비치의 개인 리조트 마러라고로그가 향했다. 하원 부통령 의 탄핵소추안은 공 트럼프 전 대통 식 계정에 령의 임기를 7일 남긴 13일 가결 올린첫 트윗 일성은 “일할 준비가 됐으며 2019년to말 ‘우크라이나 돼 있다(Ready serve)”는 세단 스캔들’로 탄핵이 추진됐을 때도 어로 이뤄진, 짧지만 강렬한문구 상원 송부에 한 달이 걸렸다. 였다.
새 역사 쓴 해리스 일할 준비 됐다
첫 여성 국가정보국장 탄생 헤인스 상원서 압도적 통과 상원은 20일 에브릴 헤인스(사 진) 국가정보국(DNI) 국장의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AP통신에 따르면 상원은 이 날 헤인스 국장 인준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84명, 반대 10명의 압 도적 찬성으로 처리했다. DNI는 중앙정보국(CIA) 등 미국 내 18개 정보기관을 관리 감독하는 기관으로, DNI 수장 에 여성이 오른 것은 헤인스가 처음이다. 헤인스 국장은 조 바이든 대통 령의 행정부 주요직 지명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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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상 원 인준 청문 회를 통과한 사례다. 바이든 대 통령은 이날 낮 취임식을 개최할 때까지 단 한 명의 각료 지명자도 인준을 받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이 대선 패배에 승복하지 않아 불복 정국이 이어진 데다 지난 5 일 조지아주의 연방 상원의원 결 선투표 등을 놓고 여야가 힘겨루 기를 벌인 영향을 받았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바그다드 테러 140명 사상 21일(현지시간)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 중심부의 밥 알샤르키 지역에서 연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2명이 숨지고 110명이 부상했다 로이터 통신은 자살 폭탄 조끼를 착용한 테러범 2명이 시 장 한 가운데서 자폭했다고 전했다 이라크 군 당국은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의 소행이라고 밝 혔다 테러 피해자인 아메드 레다의 관을 든 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AP]
최고령 대통령 바이든 재선갈까 취임 첫날부터 벌써 설왕설래 해리스 부통령도 난처한 상황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0일 취임하기 무섭게 재선 도전 여부 가 관심사로 등장했다. 대통령 4년 중임제인 미국은 한 번 당선되면 재선까지 도전하 는 게 관례처럼 돼 있다. 정치전 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1888 년 그로버 클리블랜드 이래 첫 선거에서 승리한 대통령은 재선 에 도전했다. 전례를 보면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은 당연한 수순처럼 보이지만 관심사로 대두된 이유 는 나이 때문이다. 1942년생인 바이든 대통령은 만 78세로 미 국의 역대 대통령 중 최고령에 취임했다. 바이든의 재선 도전은 대선 이 전부터 설왕설래가 있었다. 2019년 12월 바이든이 참모들
말라리아약구충제 사용한 브라질 도시 사망률 더 높아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 에 말라리아약과 구충제를 사용 한 도시의 사망률이 높게 나와 자 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보건 부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 에 따르면 브라질감염병학회가
에게 단임만 하거나 이를 공약하 는 것을 고려한다는 신호를 보냈 다는 보도가 나오자 당시 바이든 은 “단임에 관한 어떤 계획도 없 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후원자들 과 만남에서 “나는 스스로 과도 기 후보라고 보고 있다”고 언급 해 또다시 단임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왔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친구이자 측근인 크리스 쿤스 상 원 의원은 “그는 다시 출마할 계 획이 있다. 기꺼이 도전하려고 한 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 전을 기정사실화하는 발언을 했 다고 폴리티코가 20일 보도했다. 쿤스 의원의 발언을 두고선 해 석이 분분하다. CNN방송은 이 발언이 의심 할 여지 없이 조율된 영리한 전 략의 결과라고 봤다. 만약 바이 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하지 않을 것처럼 보이면 즉시 레임덕
에 빠질텐데, 이를 막기 위한 목 적이라는 것이다. 재선 도전 여부가 관심사였던 사례로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이 있다. 1981년 취임 당시 나이 는 69세로 당시까지로는 최고령 이었다. 그는 재선 여부를 명확 히 밝히지 않다가 1984년 1월 재 출마를 선언했다. 이렇다 보니 당시 부통령으로 있던 조지 H. W. 부시는 1983년 참모들에게 자신의 대선 출마를 암시하는 사 람은 누구라도 해고하겠다고 위 협한 적도 있다. 부통령이 차기 대권 후보로 유 력한 자리지만, 현직 대통령이 재선 여부를 분명히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불필요한 오해와 마찰 을 빚을 필요가 없다는 인식으로 보인다. 첫 여성·흑인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역시 바이 든 대통령하에서 비슷하게 난처 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예 상도 있다.
말라리아약 클로로퀸과 유사 약 물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 구충 제 이버멕틴을 코로나19 환자 치 료에 사용한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시 1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 과 9곳에서 사망률이 더 높게 나 왔다. 10개 도시 가운데 북부 아마조 나스주 파린친스시는 10만 명당 사망자가 157명으로 주 평균치 인 159명보다 1.3% 낮았다.
그러나 나머지 9개 도시의 10 만 명당 사망자는 주 평균치보다 적게는 4.5%, 많게는 58.3% 높 게 나왔다고 학회는 전했다. 전문가들은 보우소나루 대통 령과 보건부의 주장과 달리 말라 리아약과 구충제를 묶은 이른바 ‘코로나 키트’가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거의 효과가 없다는 사실 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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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바이든 대통령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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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6일 화요일
국내에선‘통합’해외에선‘적극 관여’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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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인력 쏟아넣는 공세적 방역으로 승부수
OPI N ION 18
오피니언
2021년 01월 26일 화요일
독자 마당
작심보다는 준비다 처음 해외 여행을 할 때 실수를 많이 했다. 66세에 처음으로 혼 자 배낭을 메고 가본 곳은 이집 트의 카이로였다. 대한항공에 다 니는 아들이 늘 해외 여행을 하 고 싶다는 아버지 소원을 들어주 기 위해, 회사에서 보너스로 받 은 세계 어느 곳이나 갈 수 있는 왕복 비행기표를 주었다. 아들은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말하라고 했다. 나는 해외 여행 을 해본 적도 없었고 어디로 가 야할지도 몰랐다. 곰곰이 생각하 다가 ‘세계 7대 불가사의’를 떠 올렸다. 그중에서도 피라미드가 가장 먼저 생각났다. 아들에게서 카이로 비행기표를 받았다. 아무런 준비 없이 비행기를 탔 다. 카이로에 도착하면 잘 수 있 는 저렴한 호스텔 하나는 예약했 다. 나는 생각했다. 호스텔이라고 하는 곳은 젊은 배낭 여행자들이 모이는 곳이니 그곳에 가면 틀림 없이 세계 각국에서 온 젊은이들 이 있을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갈 곳을 물어보든지 아니면 같이 좀 가자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 라고 생각했다. 회사에서 한 달간의 휴가를 얻 고 돌아오는 날을 30일 후로 정 했다. 그러나 나는 카이로에 도 착해 이틀 밤을 자고 3일만에 돌 아왔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 카이로에 가야겠다고 작심은 했 지만 준비가 부족했다. 나는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 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 저 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졸리 면 잠을 잤다. 그러나 혼자하는 배낭 여행은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 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은 해외 여행을 가기 전에 계획을 꼼꼼히 세운다. 어떤 비 행기를 어디서 타야할지, 잠은 어디서 자야할지, 식사는 어디서 해야할지, 화장실은 그 나라 말 로 어떻게 하는지 등을 철저히 준비한다. 여행에서는 ‘작심’보다는 ‘준 비’가 더 중요하다. 인생도 마찬 가지다. 서효원·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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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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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시험대에 시험대에 오른 오른 바이드노믹스 바이드노믹스
바이든의 시대가 열렸다. 이는 단순히 대 통령이 트럼프에서 바이든으로 바뀐 것 이 상의 의미를 담는다. 취임 첫날부터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정책이 전임 대통령 때와는 180도 다른 방향으로 전개 되고 있다. 경제 부문에서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 된다. 바이든 행정부는 우선 무엇보다 코 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려 는 경기부양책 시행을 최우선 과제로 두는 모습이다. 너무 나라 곳간을 열어젖히는 것 이 아니냐는 일부의 우려가 있지만 일단 죽어가는 것을 살려 놓는 것이 명의가 할 일이다. 그다음 문제는 그때 가서 고민하 며 해결해도 된다. 한 예로 오바마 행정부 당시 전 국민 의료보험을 위한 오바마케어 를 시행하겠다고 했을 때 반대 측에서는 연방 정부의 재정적자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일 은 아직 일어나지 않고 있다. 돈이 너무 풀리면 결국 물가가 급등하고 이는 오히려 일반인의 삶을 더 힘들게 할 수 있다는 걱정도 있다. 물가 상승을 우려 하는 목소리는 오바마 정부에도, 트럼프 정 부에도 컸다. 그러나 현실 경제는 요동치 지 않고 안정되게 흘러왔다.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던 폴 크루그먼 뉴 욕시립대 교수는 최근 뉴욕타임스에 게재 된 기고문에서 트럼프 시절부터 얻은 핵 심적인 교훈을 강조했다. 즉 경제를 확장 적으로 운용하면서 실업률을 낮추고 재정
중앙 칼럼
김병일 경제부장
적자를 확대해도 인플레는 일어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 크루그먼 교수는 따라서 바 이든 대통령 역시 경제 확장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라고 조언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재정확대 기조를 임기 초반에 한동안 유지할 가능성은 매우 커 보인다.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 이 연방 재무부 장관직을 수행할 것이라는 점도 이런 판단을 지지한다. 옐런 재무부 장관 지명자는 연방상원 인 준청문회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나, 모 두 국가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 없이 부양 책을 제안하지는 않는다”면서도 “다만 지 금 역대급 초저금리 아래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일은 ‘크게 행동하는 것(act big)’”이라고 강조했다. 재정적자 가 늘어나더라도 지금은 돈을 풀어 코로나 19 때문에 망가진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재정확대 규모는 역대 급이 될 전망이다. 오는 1분기까지 3조 달 러를 각종 경기 부양책에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1인당 1400달러 현금 지원, 연방 추가 실업수당 400달러 지급 등을 포 함한 긴급구제안으로 1억9000억 달러가 풀린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바이든 행정부가 여기에 더해 추가로 1분기 이내 에 1조1000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추진 할 것으로 예측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따 라서 연방 정부 차원에서 시중에 푸는 돈 은 3조 달러 수준이다. 이 같은 전망대로라면 올해 말까지 실업 률은 4.5%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게 골드 만삭스의 분석이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부동산 시장이 주저 앉았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연방 정부가 8000억 달러의 부양책을 내놓았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규모가 아닐 수 없 다. 지금부터 시작될 대규모 부양책의 성 공 여부가 바이드노믹스의 미래를 좌우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주 한인 경제계는 달라 진 경제 흐름을 읽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 요하다. 변화의 흐름을 읽으면 실패 확률 을 줄일 수 있고 성공 확률은 높아진다. 아직도 어두운 터널 속 같은 분위기지만 저 멀리 한 줄기 빛이 보인다는 희망을 가 질 수 있는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 다. 두 다리에 힘을 주고 주먹을 불끈 쥐 자. 비상식의 시대는 지났다. 상식을 바탕 으로 예측 가능한 세상에서는 준비된 자만 이 앞서갈 수 있다.
기호가창작을 창작을 지배하는 지배하는 사회 기호가 사회 중학생 딸이 구슬을 꿰어 목걸이와 귀걸이 ·반지 등의 액세서리를 만들어서 디폽 (Depop)이라는 앱을 통해 팔고 싶다고 했 다. 재료를 사준 지 한 달 만에 이거 저것 만들더니 앱을 통해 또래 소녀들에게 목걸 이를 팔았다. 처음엔 다양한 액세서리를 만 들던 딸아이는 이제는 잘 팔리는 모델만 주로 만들고 있다. 문득 몇 년 전 만났던 런던의 한 갤러리 스트가 생각이 났다. 주위의 젊은 작가들 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동네의 작고 허 름한 빈 공간에서 갤러리를 시작한 그는 이제 런던의 럭셔리 상점이 밀집한 메이페 어에서 커다란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그 는 인스타그램의 영향력을 적극 이용한 젊 은 세대 갤러리스트로서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품들을 분석하고 연구하 여 소위 ‘좋아요’가 많은 작가들을 영입하 였고 SNS를 보다 자유롭게, 그리고 보다 자신있게 이용할 줄 아는 젊은 미술 소비 층의 기호에 맞는 작품들을 집중적으로 소 개하며 판매해왔다.
열린 광장
최선희 초이앤라거 갤러리 대표
그래서 그 갤러리의 인스타그램에는 어 떤 인테리어에나 무난하게 걸맞은 작품들, 하나의 이미지를 보기 위해 최소한의 시간 을 소비하는 빠른 감각에 부합하는 작품들 이 가득하다. 이쯤에서 생각해봐야 한다. 과연 창작이 대중의 기호를 따라가는 것이 옳은 것인 가? 낙서 마을이 대중적인 성공을 이루었 다고 하여 지자체에서 많은 예산을 쏟아부 어 대대적으로 유사한 낙서 마을을 조성하 는 것이 과연 옳은 정책일까? 스위스의 한 큐레이터이자 미술 기자는 코로나 록다운 기간에 자신의 인스타그램 에 하루에 한 점의 예술품을 소개하며 작
품과 매치되는 양말을 골라 신고 그 사진 을 올리면서 유명세를 탔다. 각각의 예술 작품에 자신의 기호를 맞추고 자신의 삶을 작품과 매치시켜 보려는 개인의 노력을 풍 자한 그의 포스팅은 재빠르게 이미지들을 스크롤 다운하며 자신의 인테리어와 유행 에 맞는 작품을 찾는 사람들에게나 이에 맞는 예술 작품을 생산해내는 예술가들에 게나, 이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갤러리들에 질문을 던진다. 예술은 액세서리나 패션, 기타 소비재처 럼 다수의 기호에 맞추어 생산해야 하는 것들에서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피땀 같은 구슬을 하나하나 꿰어 무 에서 유일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창작의 영역은 이 창작을 지배하고자 하는 인플루 언서들로부터 자유로워야 하고 작가와 갤 러리들은 창과 방패를 든 심정으로 철통같 이 이를 사수해야 한다. 기호가 창작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창 작이 우리 사회의 기호와 정신을 지배하는 최고의 인플루언서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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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경제 종합
2021년 01월 2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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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결근’2배로 급증
물가연동국채 역대급강세 투자자들이 다른 국채를 팔더라도 물가연동국채(TIPS)는 계속 보유 하면서 TIPS 10년물이 역대최저수 준의수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월스 트리트 저널이 20일 보도했다. 금융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TIPS 10년물 금리는 -1.049%로 전날(-1.032%)보다 더 내렸다. 채권 가격은 채권 수익률 과 반대로 움직이는 만큼 채권 가 격이 더 올랐다는 얘기다. 물가연 동 국채는 일반 채권과는 달리 물 가가 오르더라도 그와 연동해 원금 과금리가 조정돼 물가 상승 위험 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있다. TIPS 10년물금리는 사상 최저를 기록한 1월 4일 -1.115%까지 떨어 지기도 했다. 일반적인 국채 10년물 금리(1.089%)와 비교해도 훨씬 더
낮다. 이는 많은 투자자가 앞으로 물가 가 더 오르겠지만 연방준비제도 (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저널 은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늘어난 정 부지출, 연준의 통화 완화 정책 등 으로 올해 경제는 강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믿음과 함께 지난 수개 월간 시장에서는 기대 인플레이션 이 고조돼 왔다. 특히 이달 초 조지아주 상원 결 선 투표에서 민주당의 승리로 정부 지출 확대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대 인플레이션과 국채금리가 올랐다. 하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 난 14일 현재의 통화 정책 기조를 당분간 유지할 뜻을 시사했다.
테슬라 모델 3 주차장서 폭발 상하이 주택가 사상자 없어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모델3가 지 난 19일 중국 상하이 주택가의 한 지하 주차장에서 폭발 사고를 일으 켰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CNBC는 20일 이번 사고에서 사 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 졌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이 사고가 차량 밑부 분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발생한 것 같다고 밝혔으나 사고 차량이 중 국에서 제조된 것인지 여부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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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 했다. 다만 테슬라 모델3에 배터리 를 공급하는 중국 1위 배터리업체 CATL은 사고차량 배터리가 자사 제품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테슬라 모델3는 지난해 중국에 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다. 테슬라 전기차는 지난 2019년4월 에는 역시 상하이에서 주차된 차량 폭발 사고로 테슬라가 조사팀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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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빈자리 크다 미래 먹거리 시름 깊은 신동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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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성김, 김,오바마·트럼프 오바마·트럼프행정부 행정부이어 이어또 또북핵 북핵조율한다 조율한다 <전 주한 미대사>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서울=서유진 기자
바이든, 동아태 차관보 대행에 임명
hypark@joongang.co.kr
북·미 정상회담 때 실무협상 경험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 후 업무 개시 첫날 키워드는 ‘코로나 19’였다.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조만간 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악화 일로에 처한 코로나19 대응이 새 행정부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 날 코로나19와 관련해 10개의 행정명령을 한꺼번에 내린 것도 이런 이유에서라는 분 석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에서 이미 코로나19로 40만 명 넘게 숨졌는데 이는 제 2차 세계대전 사망자보다 많은 수치”라며 “코로나19 대응은 전시(wartime) 사업”이 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치료제 개발을 촉 진하기 위한 행정명령에도 서명하고 백신 접촉 확대를 위한 조치도 내놨다. 또 연방 재난관리청(FEMA)엔 전국 각지에 예방 접종센터를 만들고 학교를 안전하게 다시 열기 위한 연구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문 가와 과학자들이 정치적 간섭으로 부터 자유롭게 할 것이며 과학을 바 탕으로 엄격하게 정책을 결정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년 넘게 FBI 이끈 레이 국장 유임 트럼프, 거래 은행 계좌 폐쇄 수모
주요 보직 인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 히 성 김 전 주한 미대사를 국무부 동아시 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에 임명한 게 눈에 띈다. 동아태 차관보는 국무부에서 한국과 중국·일본을 담당하는 최고위급 실 무직이다.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정식 임명 될 전망이다. 한국계인 그는 미 국무부의 대표적인 한 반도 전문가로 꼽힌다. 오바마 행정부와 트 럼프 행정부에서 잇따라 한반도 관련 주요 업무를 맡았다. 2008년 북핵 6자 회담 수석 대표로 발탁된 그는 2011년 한국계로는 처 음으로 주한 미대사에 임명됐다. 3년 임기 를 마친 뒤엔 국무부로 복귀해 동아 태 부차관보를 지냈다. 트럼프 행정 부 때는 필리핀 대사로 있던 2018년 6월 북·미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앞 두고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사 전 실무 협상을 벌이기도 성김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가 21일(현지시간) 백악관 만찬장에서 대통령 취임 기념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날 예배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UPI=연합뉴스]
크리스토퍼 레이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도 유임이 확정됐다. 레이 국장은 트 럼프 정부 초기인 2017년 발탁돼 3년 넘게 FBI를 이끈 만큼 바이든 정부 출범을 맞아 교체될 것이란 전망이 적잖았다. 레이 국장 은 지난해 대선 전 의회에 출석해 러시아가 바이든 후보를 겨냥해 허위 사실을 지속적 으로 유포하고 있다고 증언해 도널드 트럼 프 전 대통령의 눈 밖에 나면서 해고 1순위
로 지목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6 년간 거래한 은행 계좌가 폐쇄되는 등 수 모를 겪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 플 로리다에 본사를 둔 뱅크 유나이티드도 이 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좌를 닫았다. 지 난해 말 기준 2개 계좌에 최대 2520만 달러 (약 278억원)이 입금돼 있었을 것으로 추 정됐다.
“미·중 대결 제도화 최악 상황 막아야” 쑤하오 중국 외교학원 교수
기후변화·자유무역·코로나 방역 등 다자주의 협력은 기회 될 수 있어
“최악의 시나리오는 미·중 대결이 국제화· 제도화되는 거다. 반면 다자주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바라보는 중국의 시선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이와 관련, 쑤하오(사진) 중국 외교학원 교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시했던 동맹 과 가치 외교의 부활을 경계하는 한편 다 자주의에 대해서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쑤 하오 교수는 중국 외교 인력 양성소인 외교 학원에서 전략·충돌관리센터 소장을 맡고 있으며 중국 외교 정책과 아시아 안보 문제 전문가로 통한다. - 트럼프 시대 중국의 대미 외교를 결산하면.
“득실이 엇갈린다. 미·중 관계는 예전의 평온했던 협력에서 경쟁을 넘어 대결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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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바뀌었다. 잃은 것은 상호 신뢰다. 경제· 무역뿐 아니라, 과학·기술·안보 등 모든 영 역에서 갈등이 심화됐다. 비전통 안보 이슈 였던 인권·홍콩·티베트·신장·코로나19 등 도 마찬가지다. 반면 중국 입장에선 소득도 있었다. 코로나19 확산과 미 대선 이후 혼 란은 미국에 대한 중국인들의 환상을 깨뜨 렸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도 커졌다.” - 바이든 시대에도 격변이 예상되는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제도화된’ 정치가 다. 미국적 가치인 민주와 자유를 중시하면 서도 다자주의를 강조한다. 다자주의는 동 맹 관계의 제도화와 연결될 수 있다. 대서 양과 태평양 너머 동맹국들과 협력 강화를 원한다. 이 부분에서 중국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중국도 다자주의 를 중시하는 만큼 글로벌 기후 변 화, 코로나 방역, 무역 자유화 등에 서 미국과 협력하길 원한다. 하지만 바이든 행정부가 오바마 시 대의 한·미·일 삼각 군사 협
력 등을 되살릴 경우 갈등이 더욱 깊어질 수 있다.” - 바이든 집권기 미·중 관계에서 최상과 최악 의 시나리오를 전망한다면.
“최상의 시나리오는 다자 간 협력이다. 중국도 미국과 협력할 공간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반대로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과 의 대결 구도를 다자 방식으로 확대할 가 능성도 있다. 그럴 경우 미·중 관계는 제도 화된 최악의 대결 구도에 빠져들 우려가 크 다. 이것만은 막아야 한다. 미국도 국제적 차원의 대결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점을 인 식해야 할 거다. 다만 시진핑 주석과 바이 든 대통령의 개인적 친분 관계는 긍정적 효 과가 기대된다.” - 바이든 시대 북핵 해결 전망은.
“북·미 관계가 바이든 외교의 핵 심 이슈는 아니다. 그런 만큼 남북 관계도 전환이 쉽지 않을 거다. 하지 만 중국은 다르다. 남북 모두와 관 계가 좋고 한반도 문제 해 결에도 적극적이다. 남북
과 북·미 모두에게 긍정적인 해법을 찾고 있다. 또 중국은 경제를 중시한다. 남북이 함께 인프라를 건설하면 중국과 철로 연결 이 가능해진다. 북핵 문제도 6자 회담 대신 4자 회담을 선호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흥 미가 없을 수 있지만 중국은 미국을 끌어 들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커트 캠벨이 ‘아시아 차르’에 임명됐다.
“캠벨을 잘 안다. 오바마 정부 때 아시아 재균형 정책이 그의 작품이다. 이데올로기 와 가치 관념이 강하다. 아시아 재균형 정 책을 복원해 일본·호주·인도와의 다자 동 맹을 강화하면서 중국을 배제하는 아시아· 태평양 정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한·중 양국은 동아시아에서 공동의 이익을 갖고 있다. 한·중 협력에 동남아 국가를 더 하는 ‘투 플러스 원’ 방식으로 발전시킬 수 도 있다. 미국도 한반도 문제의 진정한 해 결을 위해서는 동북아 국가의 협조가 필수 라는 점을 깨달아야 할 거다.”
베이징=신경진 특파원
shin.kyung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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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재정이 화수분이냐 자영업‘손실 보상제’브레이크 홍남기 “재정이 화수분이냐” 자영업‘손실 보상제’브레이크 세종=조현숙김남준 기자, 김준영 기자 newear@joongang.co.kr
당·정이 강력하게 추진 중인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피해 자영업자 손실 보상 제 법제화에 대해 홍남기 경제부 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2일 또 다시 반기를 들었다. 홍 부총 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손실 보상 제도화 방안과 관련 “부처 간, 당· 정 간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지혜 를 모으겠다”면서도 “재정은 화 수분이 아니기 때문에 재정 상황, 재원 여건도 고려해야 할 중요한 정책 변수 중 하나라는 점을 늘 기억해야 할 것”이라는 요지의 글을 남겼다. [뉴시스] 재정 지출에 소극적이라는 이 정세균국무총리(오른쪽)와홍남기부총리가지난12일오전정부세종청사에서열린국무회의에참석하며대화하고있다. 유로 여당 의원들의 비판을, 특히 전날(21일)엔 정세균 국무총리로 부터도 “이 나라가 기재부의 나라 여당 법제화 속도전에 반기 관들의 시각도 결코 소홀히 할 시하기도 했다. 이에 김 차관은 냐”는 질타를 받은 상황에서 나 수 없다”며 “과도한 국가채무는 “제도화 방안을 상세히 검토해 “가보지 않은 길 짚어볼 것 많아 온 반박이었다. 22일은 더불어민 모두 우리 아이들 세대의 부담이 서 국회 논의 과정에 임하겠다” 내년 국가채무 1000조원 넘어” 주당이 최고위원회의에서 연내에 고 나중을 위해 가능하다면 재 며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손실 보상제 입법을 추진하기로 정 여력을 조금이라도 축적하는 그런데 하루 만에 기재부 수장 “기재부 나라냐” 정세균 질타에 반박 의견을 모은 날이기도 하다. 것도 지금 우리가 유념해야 할 인 홍 부총리가 재정 부담을 이 민주당 “국민들 피눈물 외면” 발끈 홍 부총리는 “영업 제한 손실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유로 “어려운 부분, 한계를 알리 보상에 대한 입법적 제도화 문제 홍 부총리는 어려운 재정 상황 고 조율하겠다”며 다시 ‘브레이 와 관련해서는 이미 몇몇 의원님 을 이유로 들어 법제화 과정에서 크’를 걸었다. 께서 입법 초안을 제시한 상태이 재정 당국의 입장을 반영하겠다 정 총리나 민주당 측에서 홍 부 기도 해 기재부도 어떠한 형태로 는 뜻도 분명히 했다. “가능한 도 총리 글에 대한 공식적인 대응은 든지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내 움을 드리는 방향으로 검토하겠 없었다. 총리실 관계자도 “글의 전 부 점검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지만 혹여나 입법적 제도화와 관 체 맥락을 보면 홍 부총리도 결국 서도 “이와 관련해선 누구도 ‘가 련하여 재정 당국으로서 어려움 은 제도화를 하겠다는 것 아닌가. 보지 않은 길’이어서 정말 짚어볼 이 있는 부분, 한계가 있는 부분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반응을 내용이 많았다”고 적었다. 대해서는 있는 그대로 알려드리 보였다. 하지만 “재정은 화수분이 사실 국가 재정은 녹록하지 않 고 조율하는 노력을 최대한 경주 아니다” 등 자극적인 표현에 여당 다. 지난해 500조가 넘는 수퍼 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부는 많이 불편해했다. 화수분 산에다 4번에 걸친 추가경정예 21일까지만 해도 기재부는 여 은 재물이 끝없이 나오는 설화 속 산까지 더해 국가채무는 147조 자영업자 손실보상제에 돈 얼마나 드나 권 기세에 눌렸었다. 정세균 국 의 보물단지를 뜻하는데, 홍 부총 단위:원 3000억원 늘며 역대 가장 큰 증 무총리가 “가능하면 상반기까지 리가 ‘나랏돈을 무한정 쓸 수 없 98조 8000억 가폭을 보였다. (손실 보상제 관련) 입법이 이뤄 다’는 의미로 이 표현을 계속 반복 ※총 소요액에서 매출 보상은 4개월, 올해도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지도록 하겠다”고 한 데 대해 김 하자 민주당 내부에선 발끈하는 최저임금·임대료 지원은 1년 기준 위해 558조의 예산을 편성했다. 용범 기재부 제1차관은 “해외에 분위기다. 허영 대변인도 이날 중 24조 홍 부총리는 “적자 국채 발행이 서 (자영업자 손실 보상제를) 법 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손실보상 14조 7000억 8440억 1조 월 총 지난해 약 104조원, 올해 약 93 제화한 나라는 찾기가 쉽지 않 제는 대통령·국무총리·여당·야당 2370억 평균 소요액 조5000억원, 내년에도 100조원 다”고 난색을 표했다. 그러자 정 모두가 공감을 이뤄 법제화를 하 매출 손실 최저임금·임대료 50~70% 보상 20% 보상 을 넘어설 전망이고 국가채무 총 총리는 “이 나라가 기재부의 나 는 중인데 기재부가 재정만을 우 액은 내년 처음으로 1000조원을 2021년도 주요 예산 라냐” “기재부는 저항 세력”이 려해 피눈물 흘리는 국민들의 고 총예산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 라며 거세게 몰아붙였다. 21일 통을 외면하려하니 정말 부적절 보건·복지·고용 558조 199조7000억 다. 홍 부총리는 또 “국가채무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하다”고 말했다. 국방 52조8000억 환경 10조6000억 증가 속도를 지켜보고 있는 외국 회의에서 정 총리는 아예 법제화 손실 보상제 법안을 냈거나 발 자료:강훈식·민병덕 의원실, 기획재정부 인 투자자, 국가신용등급 평가기 를 검토하라며 기재부에 공식 지 의 예정인 의원들도 비판을 냈다.
이날 국회에서 손실보상제 입법 관련 기자회견을 한 민병덕 민주 당 의원은 회견 후 홍 부총리 화 수분 발언 관련해 “국가 재정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이걸(손실 보상) 하는 건 시혜가 아니라 국 가의 의무”라고 반박했다.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 사 측 기류도 비슷했다. 이 대표 와 가까운 호남 지역구 다선 의원 은 “코로나로 다들 워낙 힘드니 손실 보상을 하자는 것이지 정부 재정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추진 하는 게 아니다. 소상공인들이 당 장 숨 넘어가기 직전인데, 홍 부 총리가 사려 깊은 판단을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와 가까 운 한 수도권 초선 의원도 “기재 부가 계속 국가재정 살림을 자기 들만 생각하는 것처럼 말한다. 전 세계가 코로나 대응을 위해 재정 확대 정책을 펴고 있는데 우리 기 재부만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주 장했다. 현재 여야에선 10개 가까운 자 영업 손실 보상제 관련 법안이 발 의돼 있다. 민병덕 민주당 의원 이 발의할 안에 따르면 손실 매출 액의 50%(일반 업종)에서 최대 70%(집합 금지 업종)까지 보상하 는데 4개월 기준 98조8000억원이 든다. 올해 보건·복지·고용 예산 (199조7000억원)의 절반에 이른 다. 강훈식 민주당 의원은 최저임 금·임대료의 20%를 지원하는 법 안을 발의한 상태인데, 이 역시 한 달 1조2370억원, 연간으로는 14조 8440억원이 소요된다. 홍 부총리가 일단 제동을 걸었 지만 오는 4월 지방자치단체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여당이 법 제화 추진 자체를 덮을 가능성은 작다. 결국 재정 당국의 요구가 얼 마만큼 반영될지가 관건이다. 성 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자 영업 지원금의 경우 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유연하게 지급하는 게 맞는데, 위법 상황을 피하려고 법제화 과정에서 경직 적으로 짜일 우려가 크다”며 “피 해 상황에 따라 정확히 지원할 수 있도록 소득·매출을 파악하는 게 우선인데 법제화만 너무 서두르 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권 “이자도 못내는 한계기업 걸러낼 방안부터 마련해야” ▶ 1면 대출 만기연장에서 이어집니다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 상환유예를 추가 연 장하는 것은 앞으로 다가올 ‘부실 폭탄’ 위험을 뒤로 미루는 것에 불과하다는 우려 의 목소리도 높다. 같은 이유로 금융권에 선 그동안 추가 연장에 반대 입장을 분명 히 했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일괄적인 대출 만기연장이나 이자 상환유예 조치보 다는 차주 상황에 따라 분할 납입하거나 최소한 이자는 상환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자 상환’이 중요한 이유는 이 자 상환 자체가 기업의 부실 여부를 판단 하는 주요 기준이기 때문이다. 원금은커녕 이자조차 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사실상 경영 여력이 한계점에 도달한 기업일 가능 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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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이자도 못 내겠다’는 기업을 이자 상환유예라는 ‘연명치료’로 방치하면, 이 후 더 큰 원금 손실과 부도 도미노로 이어 질 위험성이 커진다는 게 금융권의 판단 이다. 서병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대출 원리금 만기를 1년 이상 연장하면 은 행 입장에선 잠재 부실 규모가 커질 수 있 다”며 “그동안 미뤄둔 원금에 안 갚은 이자 까지 불어나면 유예기간이 끝나도 빚을 못 갚는 기업은 더 늘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 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울 때 은행이 협조해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한다” 며 “하지만 위기 상황이 올 때마다 정부가 감당해야 할 부분까지 금융회사에 과도하 게 전가시켜 부담이 된다”고 토로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
준 지불 유예를 신청한 이자 규모는 1570 억원(1만3000건) 정도다. 중소기업·소상 공인 대출 금리가 2∼3% 수준인 점을 고 려하면, 은행권이 유예해준 이자 1570억원 뒤에는 최소 4조7000억원의 원금이 상환 가능성이 불투명한 상태로 남겨진 셈이다. 은행권에서는 이자 유예를 신청한 중소기 업이나 자영업자 가운데 최대 50%가 디폴 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한 다. 박창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은 “은행도 수익을 내야 하므로 코로나19 와 관련 없이 이자도 못 갚는 한계기업은 걸러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민주당은 22일 오후 이낙연 대표 주재로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사 카카
오)·인터넷기업협회(회장사 네이버) 등과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 이익공유제를 주제 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강성천 중소벤처기 업부 차관은 “민간 부분에서 임대료·수수 료 감면과 광고비 지원 같은 자발적 상생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플랫폼 기업 들을 향해 이익공유제에 참여하라는 취지 로 발언했다. 이에 플랫폼 기업들은 이미 상생 협력에 나서고 있고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 포럼 대표는 “스타트업 업계가 빠르게 성 장하고 있지만 이익이 나는 스타트업은 거 의 없다”고 말했다. 장성원 핀테크산업협 회 사무처장도 “핀테크 기업은 청년 일자 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사회 발전에 이 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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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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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AT서브젝트시험폐지후변화 서브젝트시험폐지후변화 COVERSTORY STORY SAT
대입 비중늘어날 늘어날듯 늘어날듯 대입심사에 심사에 GPA GPA 비중 듯 주요 내용 일문일답 주요 내용 일문일답 칼리지보드가 지난19일 발표 칼리지보드가 지난19일 발표 한 내용은 3가지로 SAT 서 한 내용은 3가지로 SAT 서 브젝트 시험 중단 SAT 에세 브젝트 시험 중단 SAT 에세 이 항목 폐지 SAT 시험 디 이 항목 폐지 SAT 시험 디 지털화다. 지털화다. 수학·영문학·한국어 등 20개 수학·영문학·한국어 등 20개 과목의 SAT 서브젝트 시험은 과목의 SAT 서브젝트 시험은 이날부터 미국 내에서는 당장 이날부터 미국 내에서는 당장 중단됐다. 이에 따라 이미 SAT 중단됐다. 이에 따라 이미 SAT 서브젝트 시험에 등록한 학생들 서브젝트 시험에 등록한 학생들 은 전액 환불조치를 받는다. 그 은 전액 환불조치를 받는다. 그 러나 해외에서 시험을 치르는 러나 해외에서 시험을 치르는 외국 학생들은 오는 5월과 6월 외국 학생들은 오는 5월과 6월 에 시행하는 시험까지 응시할 에 시행하는 시험까지 응시할 수있다. 수있다. SAT 시험의 선택 항목이었 SAT 시험의 선택 항목이었 던 에세이 시험도 6월부터 제공 던 에세이 시험도 6월부터 제공 하지 않는다. 이미 SAT 시험을 하지 않는다. 이미 SAT 시험을 신청하면서 에세이 응시도 선택 신청하면서 에세이 응시도 선택 한 학생들은 그냥 시험을 치르 한 학생들은 그냥 시험을 치르 거나 서브젝트 시험처럼 취소할 거나 서브젝트 시험처럼 취소할 수있다. 수있다. 반면 미국에서 유일하게 종이 반면 미국에서 유일하게 종이 시험으로 제공되던 SAT 시험 시험으로 제공되던 SAT 시험 은 앞으로 디지털 시험으로 전 은 앞으로 디지털 시험으로 전 환된다. 칼리지보드는 현재 작 환된다. 칼리지보드는 현재 작 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칼 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칼 리지보드는 학생들이 온라인으 리지보드는 학생들이 온라인으 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날짜나 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날짜나 바뀌는 시험 형식 등은 4월에 구 바뀌는 시험 형식 등은 4월에 구 체적으로공개한다. 체적으로공개한다. 원인 원인 이번 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 이번 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것이다. 지난해 3월부터 팬 인한 것이다. 지난해 3월부터 팬 데믹으로 학교들이 모두 휴교 데믹으로 학교들이 모두 휴교 조치를 택하면서 SAT 시험장 조치를 택하면서 SAT 시험장 이 폐쇄되거나 시험이 줄줄이 이 폐쇄되거나 시험이 줄줄이 취소됐다. 이 때문에 대학 지원 취소됐다. 이 때문에 대학 지원 을 앞두고 있던 학생들은 대입 을 앞두고 있던 학생들은 대입 지원에 필수인 SAT 시험을 보 지원에 필수인 SAT 시험을 보 지 못해 애를 태웠다. 칼리지보 지 못해 애를 태웠다. 칼리지보 드에 따르면 2020년 220만 명이 드에 따르면 2020년 220만 명이 SAT 시험을 신청했지만, 실제 SAT 시험을 신청했지만, 실제 시험을 치른 학생은 90만 명이 시험을 치른 학생은 90만 명이 었다. 었다. 학생들이 시험을 치를 수 없 학생들이 시험을 치를 수 없 게 되자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게 되자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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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보드가 SAT 서브젝트 시험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3월 치러진 SAT 시험장을 지나가는 학생 칼리지보드가 SAT 서브젝트 시험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3월 치러진 SAT 시험장을 지나가는 학생 모습 [AP] 모습 [AP]
많은 대학이 SAT 점수 제출 요 많은 대학이 SAT 점수 제출 요 건을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중 건을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중 단시켰다. 지난해 하버드·펜실 단시켰다. 지난해 하버드·펜실 베이니아대 등 전국 1600개 대 베이니아대 등 전국 1600개 대 학이 코로나19 사태로 SAT 시 학이 코로나19 사태로 SAT 시 험점수 제출 조항을 신입생 지 험점수 제출 조항을 신입생 지 원자격에서 제외했다. 캘리포니 원자격에서 제외했다. 캘리포니 아주의 대표적인 주립대인 UC 아주의 대표적인 주립대인 UC 도 지난해 가을학기 신입 지원 도 지난해 가을학기 신입 지원 자부터 SAT 점수 제출 항목을 자부터 SAT 점수 제출 항목을 선택항목으로전격변경했다. 선택항목으로전격변경했다. 일부 대학에서는 SAT 또는 일부 대학에서는 SAT 또는 ACT 점수가 대학 수업을 선택 ACT 점수가 대학 수업을 선택 하는 데 필요하지 않으며 시험 하는 데 필요하지 않으며 시험 요건이 없어도 지원자를 제대로 요건이 없어도 지원자를 제대로 심사해 선발할 수 있다는 결론 심사해 선발할 수 있다는 결론 을내렸다. 을내렸다. 학생들의 과목별 이해도를 측 학생들의 과목별 이해도를 측 정하는AP(Advanced Place 정하는AP(Advanced Place ment·대학학점 선이수제) 시 ment·대학학점 선이수제) 시 험이 보편화하면서 이를 선택하 험이 보편화하면서 이를 선택하 는 학생들이 늘어난 점도 폐지 는 학생들이 늘어난 점도 폐지 원인으로 꼽힌다. 이는 팬데믹 원인으로 꼽힌다. 이는 팬데믹 이전부터 나타나던 현상으로, 이전부터 나타나던 현상으로, AP수업을 제공하는 고등학교 AP수업을 제공하는 고등학교 가 꾸준히 늘어나자 대학들은 가 꾸준히 늘어나자 대학들은 SAT 서브젝트 시험 점수 대신 SAT 서브젝트 시험 점수 대신 AP시험 점수를 선호했다. 실제 AP시험 점수를 선호했다. 실제 로 아이비리그와 최상위권 대학 로 아이비리그와 최상위권 대학 들은 AP 시험을 지원자들의 학 들은 AP 시험을 지원자들의 학 업 수준을 판가름하는 척도로 업 수준을 판가름하는 척도로 삼았고 SAT 서브젝트 점수는 삼았고 SAT 서브젝트 점수는 옵션으로 변경하거나 아예 요구 옵션으로 변경하거나 아예 요구 하지않는대학들은늘어났다. 하지않는대학들은늘어났다. SAT 서브젝트 시험 폐지의 SAT 서브젝트 시험 폐지의 또 다른 이유는 수익성에서도 또 다른 이유는 수익성에서도
디지털시험4월공개 디지털시험4월공개 여름부터제공가능 여름부터제공가능 이미응시해받은점수 이미응시해받은점수 제출해도반영낮을듯 제출해도반영낮을듯 뉴얼한국어시험눈길 뉴얼한국어시험눈길 SAT 대체가능성높아 SAT 대체가능성높아
찾을 수 있다. SAT 서브젝트 시 찾을 수 있다. SAT 서브젝트 시 험은 과목당 수수료가 30달러에 험은 과목당 수수료가 30달러에 불과하지만 AP시험의 수수료 불과하지만 AP시험의 수수료 는 90달러로 3배에 달한다. 수 는 90달러로 3배에 달한다. 수 익 면에서도 AP시험을 따라잡 익 면에서도 AP시험을 따라잡 을수없다. 을수없다. 바뀌는대입정책 바뀌는대입정책 칼리지보드의 이번 발표로 올가 칼리지보드의 이번 발표로 올가 을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과 을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혼란이 크다. 그동안 학부모의 혼란이 크다. 그동안 은 학교 성적이 다소 떨어져도 은 학교 성적이 다소 떨어져도 SAT와 서브젝트 시험 점수가 SAT와 서브젝트 시험 점수가 높으면 대입심사에 별다른 영향 높으면 대입심사에 별다른 영향 을 주지 않는다고 인식돼 왔기 을 주지 않는다고 인식돼 왔기 때문이다.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대학들이 전문가들은 앞으로 대학들이 대입 심사에 반영하는 고등학교 대입 심사에 반영하는 고등학교 성적 비중을 늘릴 것으로 내다 성적 비중을 늘릴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아울러 SAT 점수와 보고 있다. 아울러 SAT 점수와 AP시험에 대한 비중도 커질 것 AP시험에 대한 비중도 커질 것 으로봤다. 으로봤다. LA게이트아카데미의 김소영 LA게이트아카데미의 김소영 원장은 “서브젝트 테스트는 대 원장은 “서브젝트 테스트는 대
학을 가기 위해 필요한 점수를 학을 가기 위해 필요한 점수를 얻는 하나의 수단이었다”면서 “ 얻는 하나의 수단이었다”면서 “ 앞으로는 GPA와 SAT·AP 시 앞으로는 GPA와 SAT·AP 시 험 성적이 중요해졌다. 그리고 험 성적이 중요해졌다. 그리고 학생들의 특별활동 내용도 대입 학생들의 특별활동 내용도 대입 결과에 더 영향을 미칠 것”이라 결과에 더 영향을 미칠 것”이라 고전했다. 고전했다. 주요질문사항 주요질문사항 -대입 전형에서 SAT 서브젝트 -대입 전형에서 SAT 서브젝트 점수를 요구하는 대학이 있다. 점수를 요구하는 대학이 있다. 어떻게되나? 어떻게되나? 칼리지보드가 발표한 내용에는 칼리지보드가 발표한 내용에는 이에 대한 내용이 없다. 지원자 이에 대한 내용이 없다. 지원자 들은 지망 대학이 요구하는 대 들은 지망 대학이 요구하는 대 입 요건을 읽고 확인하는 것이 입 요건을 읽고 확인하는 것이 좋다. 좋다. -SAT 시험에 에세이 항목을 선 -SAT 시험에 에세이 항목을 선 택했다. 그냥시험을봐야하냐. 택했다. 그냥시험을봐야하냐. 에세이 시험을 경험 삼아 치르 에세이 시험을 경험 삼아 치르 겠다는 생각이라면 괜찮다. 그 겠다는 생각이라면 괜찮다. 그 러나 에세이 점수를 보거나 고 러나 에세이 점수를 보거나 고 려하는 대학들은 거의 없을 것 려하는 대학들은 거의 없을 것 이다. 이다. -서브젝트 시험을 이미 응시해 -서브젝트 시험을 이미 응시해 점수를 갖고 있다. 대입 지원서 점수를 갖고 있다. 대입 지원서 에제출해도좋은가. 에제출해도좋은가. 제출한다고 불이익은 없다. 그 제출한다고 불이익은 없다. 그 러나 이미 시험이 중단된 만큼 러나 이미 시험이 중단된 만큼 대학들도 지원서 심사 절차에서 대학들도 지원서 심사 절차에서 관련 점수는 고려하지 않을 것 관련 점수는 고려하지 않을 것 이다. 이다. -SAT 준비는계속해야하나. -SAT 준비는계속해야하나. 팬데믹으로 원격수업을 받는 학 팬데믹으로 원격수업을 받는 학 생들이 그동안의 학습 수준을 보 생들이 그동안의 학습 수준을 보 여주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여주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대학이 지원자의 학업 능력을 파 대학이 지원자의 학업 능력을 파
악할 수있는길은GPA와SAT, 악할 수있는길은GPA와SAT, AP시험 점수가 유일한 상황이 AP시험 점수가 유일한 상황이 다. 또 많은 대학이 여전히 SAT 다. 또 많은 대학이 여전히 SAT 를 지원자의 기초 학습능력을 파 를 지원자의 기초 학습능력을 파 악하는 기준으로 삼고 있는 만 악하는 기준으로 삼고 있는 만 큼 기회가 된다면 SAT 시험을 큼 기회가 된다면 SAT 시험을 치를것을권한다. 치를것을권한다. 대체한국어시험 대체한국어시험 한국어 AP시험으로 대신할 수 한국어 AP시험으로 대신할 수 있는 시험으로 떠오르고 있는 있는 시험으로 떠오르고 있는 뉴얼(NEWL) 한국어시험이 뉴얼(NEWL) 한국어시험이 오는 4월 26일 실시된다. 칼리 오는 4월 26일 실시된다. 칼리 지보드는 지난 2018년 뉴얼한 지보드는 지난 2018년 뉴얼한 국어시험을 AP시험 점수처럼 국어시험을 AP시험 점수처럼 가산점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 가산점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 했다. 당장 한국어를 공부하는 했다. 당장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그래서 도전해볼 만 학생들은 그래서 도전해볼 만 하다. 하다. 뉴얼시험이란 미국국제교육 뉴얼시험이란 미국국제교육 위원회(ACIE)에서 42년 전 세 위원회(ACIE)에서 42년 전 세 계에서 이용되는 주요 외국어의 계에서 이용되는 주요 외국어의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기 위해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기 위해 개발된 시험이다. ACIE는 시험 개발된 시험이다. ACIE는 시험 문제 개발은 물론, 교사 트레이 문제 개발은 물론, 교사 트레이 닝, 온라인 평가, 국제 학업교환 닝, 온라인 평가, 국제 학업교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곳에서 개발된 외국어 시험은 곳에서 개발된 외국어 시험은 국방부 등 연방정부 및 미외국 국방부 등 연방정부 및 미외국 어교사협의회(ACTFL)에서 어교사협의회(ACTFL)에서 도입해사용하고있다. 도입해사용하고있다. 시험은 1년에 한 번 4월에서 시험은 1년에 한 번 4월에서 5월 사이에 응시할 수 있다. AP 5월 사이에 응시할 수 있다. AP 서브젝트 시험과 같이 일정 수 서브젝트 시험과 같이 일정 수 준의 한국어 수업을 마쳐야 한 준의 한국어 수업을 마쳐야 한 다. 응시자의 필수 수강 코스는 다. 응시자의 필수 수강 코스는 현재 고등학교 한국어반 레벨 현재 고등학교 한국어반 레벨 4를 선택하거나 2년 이상 한 4를 선택하거나 2년 이상 한 국어반에서 수강했거나 한국 국어반에서 수강했거나 한국 어반이 없는 학교에 재학할 경 어반이 없는 학교에 재학할 경 우 한국어 온라인 코스 4를 수 우 한국어 온라인 코스 4를 수 강해야 한다. 한국어 시험에 응 강해야 한다. 한국어 시험에 응 시하려면 웹사이트를 방문해 등 시하려면 웹사이트를 방문해 등 록하면 된다. 웹사이트에는 연 록하면 된다. 웹사이트에는 연 습문제도 수록돼 있어 시험을 습문제도 수록돼 있어 시험을 준비하는데도움이된다. 준비하는데도움이된다. -등록사이트: https:// -등록사이트: https:// a c te s tin g .o rg /# /n e w la c te s tin g .o rg /# /n e w lmain-app main-app -연습 문제: https://exam -연습 문제: https://exam s.actesting.org/samples s.actesting.org/samples 장연화 기자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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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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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15
추운데 땀 나고, 습한데 눈 뻑뻑… 면역 질환 의심
16 전면광고
2021년 01월 26일 화요일
2021년 01월 26일 화요일
부동산 17
집 팔고 새집 찾으려면‘스케줄 협상’중요
14 18 여행
2021년 01월 26일 화요일
영화에서 보던 거대 공룡 70여 마리가‘불쑥’
스포츠 19
2021년 01월 26일 화요일
22 스포츠
2021년 1월 23일 토요일
스노보드여제’ 여제 맞네… 맞네 클로이 ‘스노보드 클로이김 김,컴백 컴백무대 무대1위 1위 월드컵 하프파이프 예선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여자 최 고수인 재미교포 클로이 김(21) 이 2년 만의 컴백 무대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클로이 김은 22일 스위스 락스 에서 열린 2020~21시즌 국제스 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94점 을 기록 출전 선수 24명 중 전 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6명이 겨루는 결선은 24일 열린다 클로이 김은 스포츠계의 알 파 걸로 불린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월등한 기량으 로 하프파이프 여자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듬해 2월 세계선 수권에서 우승했고 3월 US오 픈에서도 준우승했다 하지만 이후 한동안 파이프에
2년 만의 컴백 무대에서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선보인 클로이 김
오르지 않았다 발목을 다쳐 2018~19시즌 일정을 접었고 이 후 미국 사학 명문 프린스턴대에 진학하며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해 대회 출전을 중단했다
중앙포토
2년 만의 컴백 무대에서 녹슬 지 않은 기량을 선보인 클로이 김은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 0순 위 자리를 되찾았다 일본의 오
일본 내부 도쿄올림픽 개최 포기설 제기 바흐 IOC 위원장은 정면 반박 일본 내부에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2020 도쿄올림픽 개최를 포 기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영국 더 타임스는 22일 일본 집권 여당 중진의원의 발언을 인용해 일본이 도쿄올림픽을 열지 않기로 방침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이원은 누 구든 먼저 말하고 싶어하지 않 지만 (개최가) 너무 어렵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라고 부정 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이 매체는 일본이 올해 올림 픽 개최의 뜻을 접는 대신 2032 년 올림픽 개최권을 확보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2024 년과 2028년 대회는 프랑스 파
8일)에 맞춰 개막을 목표로 준 비에 나섰지만 일본 내에서 코 로나19가 계속 확산되고 있 다 21일 새로 확인된 코로나 19 확진자는 5642명으로 사 흘째 5000명대가 이어졌다 국내 설문조사에서도 반대 여 론이 높아지고 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 회(IOC) 위원장은 21일 교도통 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시점에서 7월 도쿄에서 올림픽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 믿을 이유가 없 다면서 중지 또는 재연기설을 반박했다 IOC는 3월 10일부터 그리스 아테네에서 총회를 열고 도쿄 올림픽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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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미츠키가 90점으로 클로이 김 에 이어 2위로 결선에 올랐다 한국의 이나윤(수리고)과 권선 우(한국체대)는 각각 39점과 3650점으로 16위와 18위를 기
록했다 남자부 김강산(월계고)과 이 현준(단대부속소프트웨어고)은 각각 24위와 27위를 기록했다 송지훈 기자
레알 지단 감독코로나 확진 선수들도 감염 배제 못해 스페인 프로축구 거함 레알 마 드리드를 지휘하는 지네딘 지단 (49프랑스) 감독이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 홈페 이지를 통해 지단 감독이 코로 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 였다고 밝혔다 구단은 그밖에 지단 감독의 건강 상태 등에 대 해서는 아무런 정보도 공개하 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날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32강에서 10명이 뛴 3부 리그 알코야노에 1-2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바로 다음 날 사령탑이 확진 판정을 받는 악재를 맞았다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하는 지 단 감독이 당분간 벤치에서 직접 팀을 지휘할 수 없게 된 것은 물 론 선수들도 바이러스에 감염 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에덴 아 자르 등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공이 떨어졌고호날두가 왼발 슛으 로 나폴리 골문을 열었다 타의 쐐기 골을 엮어 2-0으로 이겼 리에A에서 9시즌 연속 우승을 달 세리에A에서 15골로 선두를 달 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2년 만에 다 성했고 나폴리는 코파 이탈리아 리는 호날두의 올 시즌 20호골이다. 시 정상에 오르며 통산 9번째로 트 결승에서 유벤투스를 꺾고 6년 만 나폴리는 후반 35분 웨스턴 매케니 로피를 들어올렸다 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주장 이탈리아 수퍼컵은 직전시즌세 양팀 모두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로렌초 인시녜가 실축하면서 동점 리에A 챔피언과 코파 이탈리아(이 뒤 유벤투스가 후반 19분 호날두의 기회를 날렸다. 위기를 넘긴 유벤투 탈리아 컵) 우승팀이 맞붙는 경기 득점으로 균형을 깼다. 코너킥 상 스는 후반 추가시간 후안 콰드라도 다. 유벤투스는 2019-2020시즌 세 황에서 골문 앞에 있던 호날두에게 의 패스를 받은 모라타가 골문 오른
쪽으로 달려들며 오른발슛으로 추 가 골을 터트려 우승을 확인했다 이날 승리로 올시즌부터 유벤투 스 지휘봉을 잡은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은 프로팀 사령탑으로서 첫 우승을 경험했다 한편 이날 득점으로 호날두는 각종 대회를 통틀어 개인 통산 760 골(클럽 658골A매치102골이하 친 선전 득점 제외)을 기록했다
도쿄올림픽 취소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연합뉴스]
리와 미국 LA 개최가 확정된 상 황이다 2032년 개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024년으로 도쿄올림픽을 미루고 이후 대 회들도 4년씩 연기하자는 의견 도 있다 도쿄올림픽은 당초 지난해 7월 개막할 예정이었지만 코 로나19로 1년 미뤄졌다 일본 은 밀려진 일정(7월 23일~8월
김효경 기자
호날두 결승골유벤투스9번째 이탈리아 수퍼컵 우승 이탈리아 프로축구 최강 유벤투스 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 로 자국 수퍼컵수우승을 차지했다. 유벤투스는 21일 이탈리아 레조 에밀리아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나폴리와 치른 이탈리아 수퍼컵(수 페르코파 이탈리아나)결승에서 호 날두의 선제 결승골과 알바로 모라
평창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여자부 정상에 오른 후 활짝 웃는 클로이 김[연합]
코로나19 확진자 된 지단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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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영화
2021년 01월 26일 화요일
14 영화
2021년 1월 23일 토요일
삶의 삶의 고통을 고통을 직조한 직조한 영상의 영상의 야상곡 야상곡
김정의 영화 리뷰 노투르노 (Notturno) ‘노투르노’는 야상곡을 뜻하는 프랑스 음악 용어 ‘녹턴(Noc turne)’의 이탈리아어 말이다. 야상곡이 밤에 받은 영감을 곡으 로 옮긴 음악이듯, 영화 ‘노투르 노’도 밤의 공간에서 찾아낸 아 름다운 영상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이탈리아 다큐멘터리 의 귀재 지안프랑코로시의 최근 작 ‘노투르노’는 아름다운 야상 곡에 그치지 않는다. 아픔을 동 반하는 다큐멘터리다. 로시의 작품들은 드라마와 다 큐멘터리의 영역을 자유롭게 넘 나든다. 영상미를 추구하되 그 영상에 다양한 삶들의 고통을 담 는다. 우리는 그의 작품들을 통 해 생존을 위해 꿈틀거리는 최악
노투르노는 이탈리아 다큐멘터리의 귀재 지안프랑코 로시 감독이 지구 상에 존재하는 최악의 장소에서 3년간 촬영 했다 [Super LTD]
의 삶들과 만나게 된다. 2021 아카데미상 국제영화 부 문 출품작 ‘노투르노’도 예외는 아니다. 마치 지옥에서 빛을 찾 아가는 느낌으로 진행되는 이 작 품은 다큐멘터리의 수준을 한 차 원 높게 올려놓는다. ISIS의 근거지인 시리아와 이
라크, 늘 역사에서 차별과 학살 의 대상이 되어온 쿠르디스탄, 주변국들의 대리 전장이 되다시 피 한 레바논. 네 나라 모두 내전 과 독재로 삶의 기본권조차 보장 받지 못하는 국가들이다. 외세의 침입과 테러가 일상처럼 일어나 는 이들 네 나라의 경계가 만나
는 곳에도 여전히 밤이 찾아오고 지옥 같은 환경을 일상으로 여기 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국경 지역의 밤 풍경 속에서 하 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 야기이지만 대사는 거의 없다. 로 시는 대사로 내용을 설명하려는 친절과는 거리가 먼 감독이다.
우리는 ‘노투르노’를 통해 군 인과 어부, 아들을 잃은 어머니, 환자들, 사냥꾼과 그의 나이 어 린 조수, ISIS의 만행을 목격한 어린아이들을 만난다. 어둠 속에 서도 빛을 찾아내려는 듯 작은 소망을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들. 3년 동안 네 나라의 국경지대 의 곳곳을 파헤치며 기록한 로시 의다큐는 특별한 연결의 형식도 없다. 그저 지나가는 영상들을 따라가다 보면 로시 감독이 무얼 말하려 하는지에 대해 자연스럽 게 접근하게 된다. 로시가 관객에게 던지는 메시 지는 어떤 구체적 언어가 아니 다. 영상이 주는 ‘느낌’들이다. 그 느낌의 근간에는 저 지옥 같 은 세상을 만든 사람들은 그 누 구도 아닌 우리들 자신이라는 생 각으로 우리를 유도한다. 종교와 윤리, 도덕 같은 것들 이 우리들 마음과 생각에 잠겨 있 어도 종족이라는 인류의 본유적 분류 본능, 그로 인한 다툼이 사 라지지 한, 저들의 아픔과 고통 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저런 세상을 만든 사람들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들 자신들이다. 2021년 아카데미상 국제영화 영화평론가 부문 출품작.
조금 무겁게 멜로와 심리극 사이에서 함께하기 위한 준비들
두 명의 남녀 주인공은 신경전문 의들이다. 남자는 헝가리에서 살 고 있다. 뉴저지에서 열리는 학 회에 참석, 헝가리 출신의 여자 를 만난다. 두 사람은 사랑에 빠 진다. 학회를 마친 남자는 헝가리로 돌아가야 한다. 여자는 오래전 헝가리를 떠나 뉴저지에서 전문 의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부 다페스트의 리버티 브리지에서 어느 날 5시에 만날 것을 약속하 고 헤어진다. 그 날이 되어 여자는 헝가리로 향한다. 그러나 남자는 나타나지 않는다. 여자는 남자를 찾아간 다. 그러나 남자는 여자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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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한다. 당황한 여자는 자신의 정신 상태를 의심하기에 이른다. 심 리상담 의사를 찾아간다. 인격 장애, 본능과 자아, 현실과 환 상에 대하여 상담한다. 그러나 여자는 여전히 남자의 주변을 맴돈다. 우리들의 일상은 얼마만큼 환 상의 지배를 받고 있을까? 우리들의 자기중심적 사고 와 성향은 얼마나 우리의 정신 을 혼돈에 빠뜨릴까? 영화 ‘함 께하기 위한 준비들’(Prepa rations to Be Together For an Unknown Period of Time)은 잠시 심리극으로 흐 르는 듯하다. 인간은 사랑하고 싶은 대상을 찾다가 그와 유사한 존재가 나타
나면 그 사람에게 사랑을 대입시 키는 묘한 습성이 있다. 두 사람 은 다시 사랑에 빠진다. 새로운 존재로 다시 만나 쉽게 올 것 같 지 않은 사랑의 순간을 즐긴다. 서로의 존재로 인하여 행복을 느 낀다. 영화는 멜로 분위기로 전환된 다. 감독의 상상력, 멜로와 심리 극을 오가는 이중적이고 모호한 구성에서 찾아야 하는 내재적 의 미는 처음부터 사랑이었을지 모 른다. 앤티크 레코드플레이어, 두 사람이 함께 듣던 음악, 부다 페스트의 정겨운 거리 풍경, 의 외의 해피엔딩. 이혼으로 가난과 어려움에 처 한 엄마가 말 못하는 4살짜리 아 들의 양육권을 위해 투쟁하는 스 토리를 다루었던 2015년도 데뷔
함께하기 위한 준비들은 멜로와 심리극을 오가는 이중 구조 속에서 부다페 스트의 정겨운 거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미스터리다. [Greenwich Entertainment]
작 ‘더 웬즈데이 차일드’에 이은 릴리 호르바트의 두 번째 작품이 다. 로맨틱 드라마로 분류하기엔 영화가 접근하는 주제가 깊고 무
겁다. 헝가리의 2021년 아카데미 국 제영화상 부문 출품작.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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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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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스파 후 티 타임…‘펫미족’복합문화공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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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노캄 고양’은 지난해 호텔 일부를 반려견 복합문화공간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사진은 이 호텔의 펫 전용 미용실. 2. 반려견 전용 피트니스 시설. 3.반려견이 런던 애거턴 하우스 호텔에 편안하게 앉아 있다. 이호텔은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기 애프터눈 티’를 서비스한다. [사진 라이프앤도그·애거턴 하우스 호텔 홈페이지]
이수진 ‘라이프앤도그’발행인
반려견 전문 잡지를 발행하는 내 사무 실에는 대부분의 직원이 개나 고양이를 키운다. 이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나 는 나의 반려견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 는 것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소위 펫미(Pet-Me)족이라 칭할 만 한 젊은 직원들은 마치 반려동물이 없었 으면 자신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처럼 건 강, 쇼핑, 여행 관련 새로운 소식을 끊임 없이 퍼 나르며 공유한다.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대하는 펫팸(Pet-Family)족을 넘어 반 려동물을 자신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사 람을 펫미족이라 부르는데 30, 40대 여 성이 그 중심에 있다. 이들은 지금 펫시 장의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 중이다.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똑같 은 마음으로 반려동물을 대하는 것. 그 것이 가능할까? 가능하고 안 하고를 떠 나 이들이 지금 펫시장의 중심 고객이 되 고 있는 것은 현실이다. 펫코노미(Pet과 Economy의 합성어)라는 또 다른 신조 어는 어쩌면 새로운 경제의 중심이 반려 동물 산업과 함께 날로 발전하고 있는 현 실을 반영한 말일 수도 있겠다. 수제 간식 등 펫산업 전문화·고급화 추세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2018 반려견에 대 한 새로운 인식과 소비 트렌드’라는 제목 으로 414만여 건의 소셜 데이터의 키워드 를 분석해 놓은 결과를 보면 3가지로 정 리된다. 첫째, 펫셔리(Pet+Luxury)다. 고급 애 견 상품을 판매하는 편집숍이 인기를 끌 고, 반려동물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 프렌들리 호텔, 펫 레스토랑, 펫 콘서트 등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펫셔리 관련 주요 키워드 중에는 카페가 가장 많이 언 급되었으며 다음으로 미용, 호텔, 수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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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자신처럼 아끼고 사랑 3040 여성, 펫시장 핵심 소비층 여가·숙박·미용 등 원스톱 처리 펫셔리·펫러닝·펫부심 충족 공간 해외서 성업, 국내서도 속속 생겨 식 순이다. 둘째, 펫러닝(Pet + Learning)이다. 펫 에티켓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동물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면 안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펫부심(Pet+자부심)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도 자랑하고 싶은 심리를 말한다. 사진을 기반으로 소 통하는 인스타그램에서 반려동물 관련 언급량이 급증했다. 전체 SNS 채널의 반 려동물 언급 중 인스타그램이 차지하는 비중이 90%를 넘는 것을 간주하면 실로 엄청난 양의 관심이 아닐 수 없다. 펫미족을 따라 형성된 산업들은 어떻 게 방향을 잡고 있을까. 펫셔리, 펫러닝, 펫부심을 모두 담고 살아가는 펫미족은 지금 무엇이 필요할까. 전통적인 펫산업으로 불리던 사료시 장과 병원, 훈련에 관련된 업종은 보다 커지고 활성화·고급화했다. 최근에는 유 기농 식재료를 사용한 사료나 화식이 크 게 인기를 끌고 있다. 펫 프랜들리 카페 나 레스토랑에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유할 수 있는 페어링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처방 사료가 일반화했고, 수제 간 식 시장이 보다 전문화, 고급화하고 있 다. 펫보험이 자리를 잡았고 라이프 스타 일이 변하니 주택 문화도 따라서 변했다. 펫 전용 주택단지, 펫 전용 오피스텔이 분양되고 있으며 향후 펫 인테리어 산업 으로의 발전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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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펫 의료, 푸드, 미용, 주택, 금융 등 성장하고 있지 않은 분야가 없을 정도 로 전방위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이다. 그중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변화는 펫셔 리, 펫러닝, 펫부심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펫 전용 복합문화 공간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다. 여행, 여가, 숙박, 식사, 쇼 핑, 미용, 카페, 전시, 영화상영, 교육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곳들이 국내에도 속 속들이 생겨나고 있다. 독특한 펫 서비스로 회자하고 있는 해 외의 복합문화 공간을 소개한다. 이들의 서비스에 주목해 보자. 칼리스토가 랜치 리조트는 미국의 대 표적인 와이너리로 유명한 나파밸리에 위치한 고급 시설로 펫 서비스가 매우 유 명하다. 가장 반응이 좋은 서비스는 베이 컨 헌팅인데, 미국 내 강아지들의 버킷리 스트라고 손꼽힐 만큼 인기가 많다. 와 이너리의 포도나무 곳곳에 애플우드 스 모크 베이컨을 숨겨 놓아서 강아지들이 산책하며 베이컨을 헌팅하는 놀이가 가 능한데 일종의 노즈 워킹이다. 일단 체크 인을 하면 강아지 간식이 가득 들어 있 는 스페셜 와인병을 증정하며 강아지 침 대와 음식, 물그릇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강아지를 위한 특별 룸 서비스 메뉴로 현 미밥과 갈비, 생파스타와 치킨, 흰쌀밥에 랜치스토가 버거(육회, 혹은 레어로 주 문도 가능)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셰프가 만든 강아지 전용 메뉴도
세인트 펜크러스 르네상스 호텔은 빅토 리아풍의 내·외관이 아름다워 런던 최고 의 호텔로 손꼽힌다. 최고급 호텔인 만큼 펫 서비스도 남다르다. 펫과 함께 투숙하 며 도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푸치 시티 브레이크’ 프로그램이 인상적이다. 전문 트레이너가 대중교통에서 명령에 복종하 게 하는 법, 펫피(Pet+Selfie) 사진 잘 찍 는 법 등을 가르쳐 준다. 체크인하면 프리 미엄 간식, 친환경 개껌, 그루밍 도구, 위 생용품으로 구성된 ‘우프 박스’를 제공하
는데 펫을 데리고 온 셀러브러티들이 즐 겨 찾는 장소를 한데 모아 책자도 만들어 비치해 놓았다. 포시즌 호텔 밴쿠버는 대표적인 반려 견 친화 도시인 캐나다 밴쿠버에 있다. 이 곳 또한 애완견의 출입이 자유로운 포시 즌스 호텔 중 한 곳이다. 이 호텔은 반려 견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주는 서비스 로 유명한데, 방문 손잡이에 걸어 놓을 수 있는 ‘My Name Is…’라고 적힌 태그 가 펫팸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볼 수 있겠다. 반려견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펫 전용 침대, 사료 그릇, 먹이 매트, 간식 등 의 펫 어메니티를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한 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판매도 하는 럭셔 리 베딩은 편안하기로 소문이 나 있다. 고 기 뼈다귀, 치킨 또는 연어, 고구마와 밥 으로 구성된 식사를 비롯해 스테이크, 소 시지, 도그 비스킷 등 셰프가 만든 강아지 전용 메뉴도 준비돼 있는데 룸서비스 메 뉴도 따로 선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애거턴 하우 스 호텔이다. 런던 나이츠브리지에 위치 한 이 5성급 부티크 호텔은 ‘도기 애프터 눈 티’를 내놓는다. 반려견을 위해 닭고기 와 쇠고기를 갈아서 만든 미트로프, 홈메 이드 도그 비스킷, 도그 아이스크림과 함 께 제공하는 애프터눈 티로 함께 티 타임 을 가질 수 있다. 가격은 15파운드(약 2만 원). 이외에도 전문 펫 컨시어즈의 감독 아래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을 진행한다. 24시간 전에 예약하면 강아 지를 산책시켜 주고 그루밍 서비스 및 특 별한 아침·저녁 식사도 제공한다. 로고가 새겨진 펫 타월, 장난감, 물그릇이 비치돼 있으며 99파운드를 추가 지불하면 펫 전 용 스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1년간 집에만 갇혀 있었던 것은 비단 사람만이 아니다. 반려동물들도 산 책이 줄었고 이동량이 줄었다. 5인 이상 의 집합금지 명령이 해제되고, 강력한 한 파가 조금 주춤해질 때쯤 국내에 오픈한 또는, 곧 오픈하게 될 펫 프렌들리 복합문 화공간에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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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6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