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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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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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4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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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콜로라도 한인업소록 배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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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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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pden Ave. Yosemite St.
교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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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Tel. (303) 930-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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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DISCLOSED $760,000.00 $1,040,000.00 $740,000.00 $700,000.00 $635,000.00 $723,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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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8일 l 주간 포커스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목차 /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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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42,48,50,52,54,60
콜로라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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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임동섭 김교철 허성영 유지훈 이동훈 이두화 조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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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선교사 세계선교교회 드림교회 참빛교회 삼성장로교회 휄로쉽교회 홍해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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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한국뉴스
84,86,88
월드뉴스
90 95,96,97
연예 / 스포츠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93
베스크셀러 / 신간책
94
골프
99
역사
100
생활
101
과학이야기
108
슬기로운 가족생활
109 110,111,112
쉬어갑시다 영화
114
건강
116
벼룩시장
121,122
한인업소안내
124,125 126
운세 주간 날씨 예보
AURORA, CO 80014 기준
1/28(목)
1/29(금)
1/30(토)
1/31(일)
2/1(월)
1/2(화)
1/3(수)
약간 흐림
약간 흐림
맑음
맑음
약간 흐림
맑음
비
최고 56 최저 30
최고 60 최저 31
최고 50 최저 26
최고 50 최저 29
최고 55 최저 32
최고 57 최저 30
최고 41 최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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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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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이사의 자격 필자는 작금의 한인회 분란과 관련해 세 부적인 부분까지 중재를 해왔기에, 현 한 인회 사태에 대한 배경을 잘 알고 있다. 김숙희 전 이사장, 김현태 전 사무국장이 주축이었던 28대 이사회와 조석산 전 한 인회장은 지난 9월 필자를 찾아와 제각각 중재를 요청했었고, 두 달 동안 하루가 멀 다하고 양측의 입장을 들었다. 이번 한인 회 분탕의 역사는 1:7의 싸움이다. 1은 조 석산, 7은 김숙희 전 이사장 외 이사들이 다. 제대로 된 봉사활동도 없이 흐지부지 임기를 마친 것만으로도 동포사회에 송 구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법적 절차를 밟 을 것이라면서 큰소리를 치고, 변호사 편 지랍시고 이리저리 들고 다니면서 관련 자들을 만나 협박 아닌 협박을 하는 모습 은 오래전 그 못된 한인회의 모습을 그대 로 닮았다. 이쯤해서 동포사회는 한인회 논란의 시발점인 이사들의 자격에 대해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첫번째, 28대 회장과 이사들은 지난해 12월 31일부로 모든 임기가 끝났다. 조 석산 전 회장은 기존 한인회칙에 의거해 오는 6월까지 임기를 이어갈 수도 있었지 만, 통합한인회에 서명한 합의서 및 김숙 희 전 이사장 측이 원하는 대로 12월에 임 기를 마쳤다. 그리고 조씨는 새로 출범한 한인회에서도 전직 회장에게 주어지는 고문직 외에는 그 어떤 직책도 갖지 않았 다. 그런데 김숙희, 김현태 등의 전 이사들 은 12월 31일부로 임기를 끝내기로 언론 사와 약속했음에도 여전히 한인회 일에 관여하고 있다. 싸움도 약속을 지켜야 명 분 있게 이어갈 수 있는 법이다. 두번째, 28대 이사회의 인적 구성은 처 음부터 불합리했다. 통합시 연합한인회
측에서 조석산을 회장으로, 콜로라도주 한인회 측의 이사들을 이사로 앉혔다. 마 치 땅따먹기 식으로 직책을 나눠 먹었다. 여기서 이사들이 사무국장, 홍보부장, 봉 사부장 등의 집행부를 모두 겸하는 기이 한 구조가 발생했다. 이사회는 집행부를 보조하고 감시해야 하는 역할인데, 자신 들이 모든 직책을 겸하다 보니 이사회 독 재체제가 형성되었다. 회장이 집행부의 잘못을 지적하면, 이들은 이사로서 했다 는 식이다. 이사들이 집행부까지 장악하 다 보니, 아무리 회장이라고 해도 조석산 씨 혼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었다. 세번째, 28대 이사회라고 주장하는 이 사들은 정기적으로 회비를 납부하지 않 았다. 또, 한인회 분란이 일자, 집행부의 직책은 그만두고, 이사만 하겠다고 했다. 결국 조석산에 맞서기 위해 의결권을 행 사하는 이사만 남고 집행부는 사라진 모 양새가 되어 버렸다. 이런 한인회의 모습 은 50년 한인사회 역사상 처음보는 것이 라 어디에 기준을 두어야 할지 난감할 정 도이다. 모호한 회비 납부 실태뿐 아니라 집행부를 보좌하고 감시하는 이사회의 직분도 다하지 않았다. 총회를 거치지 않 은 회장 해임 공표라는 파행적 행위도 일 삼았다. 이들은 지금 자신들의 잘못은 덮 어두고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 네번째, 김숙희 전 이사장은 임기동안 공공연하게 자신의 사임을 얘기해왔다. 필자에게도 한인회에 이사장직 사임 의 사를 알렸으며, 좋은 후임자를 찾아 줄 것 을 몇 번이나 간곡하게 부탁한 적이 있다. 그래서 한인사회 내 여럿 인사들이 후임 이사장에 거론되었다. 나중에 본인은 문 서로 사표를 작성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
지만, 그렇게 따지면 그녀는 문서로 된 임 명장을 받은 적도 없다. 지금까지 관례상 구두로 얘기하고 합의하에 마무리해왔 기 때문이다.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직책 을 맡은 자가 반복적이고 진지하게 사임 의사를 밝혀 놓고서는 이제 와서 문서 사 표를 낸 적 없으니 사직이 아니라고 발뺌 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다. 구두 약속 도 약속이다. 그렇게 오랫동안 간절히 사 임을 원했다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이사장직을 맡겠다고 하니, 변덕 을 부려 다시 이사장을 하겠다는 것 자체 가 한인사회를 우롱하는 행동이다. 후임 자의 자격은 전임자가 판단하는 것이 아 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은 되고, 싫어 하는 사람은 안된다는 발상 자체가 당황 스럽다. 다섯번째, 28대 이사라고 주장하는 사람 들의 모임은 불법 혹은 분규 단체가 될 수 있다. 그들이 지난해 필자에게 요청했던 중재안은 이랬다. 조석산 전 회장이 지난 해 8월에 구성한 이사회를 해산하고, 회 장 임기는 12월 31일로 끝내야 하며, 신임 회장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들은 양측 합의하에 3명씩 천거하자는 것이었다. 필 자는 이들의 요구안을 조석산 회장에게 전달했다. 두어 달의 노력 끝에 조석산 회 장은 이사회비도 내지 않아 이사의 자격 이 없는 그들이었지만, 한인사회의 화합 을 위해 그들의 요구를 전부 받아들이겠 다는 결정을 알려왔다. 특히 조석산씨는 새로 만든 이사회를 없었던 일로 하자는 그들의 제안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김숙 희 김현태 측이 싸움의 동기라고 주장하 고 있는 그 8월의 이사회는 더이상 이 싸 움의 명분이 될 수 없다.
단, 조석산씨는 회칙상 이사는 16명까 지 둘 수 있기 때문에, 이사를 보충해서 표면적으로나마 완성된 이사회의 모습으 로 임기를 마무리하겠다는 조건을 제시 했다. 하지만 28대 이사라고 주장하는 이 들은 조씨가 제시한 단 하나의 조건조차 받아들이지 않았고, 조 회장의 해임 건을 들고 나오면서 두달간 진행되었던 협상 을 결렬시켰다. 결과적으로 지금 한인회 의 분열사태는 28대 이사회의 책임도 크 다. 그렇기에 이들은 새로 출범하는 한인 회를 향해 분규 내지는 불법 단체라고 지 칭할 자격이 없다. 또, 판사가 시시비비를 가려 분규 혹은 불법 단체라는 판결을 내 리지 않았기에 개인 감정을 담은 주장은 삼가해야한다. 이들은 회비를 제때 내지 않아 이사의 자격이 모호하고, 임기도 끝 났으며, 화합을 위한 협상까지 일방적으 로 결렬시켰다. 때문에 오히려 그들을 한 인회 분란을 초래한 불법 혹은 분규 단체 라고 보는 시각도 상당하다. 필자는 지난 18년 동안 끊임없이 내분이 존재해 왔던 한인회를 지척에 지켜봐 왔 다. 고집과 아집으로 똘똘 뭉쳤던 사람들 이 말아먹었던 한인회의 역사가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 법정 싸움까지 가서 한 인회의 회칙을 미국인에게 판결을 맡기 는 수치스러운 일을 반복하는 것에도 동 의할 수 없다. 이번 사태로 한인회가 또 다시 둘로 나눠진다면 전 이사회 또한 한 인사회의 차가운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지금은 이러한 정국 속에 서도 한인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나선 새 한인회에 힘을 실어 주고 응원해주는 것 이 이 혼란을 수습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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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사무실에서 사무실에서 직원 직원 구합니다. 구합니다.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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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아라파호 카운티 경제 보조금 신청
해병 전우회, 교민 얼음낚시 대회
영사관 민원실 종일 예약제 실시
소규모 비즈니스 대상, 신청마감 1월31일
2월6일 토요일 오전 8시 그랜비 호수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영사민원 24 접속
아라파호 카운티는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적 손실을 입은 소 규모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구제기금을 제공한다. 선별된 업 체에게 2월12일까지 보조금이 전해질 예정이다. 신청마감 은 1월31일까지이며, 신청 및 자격 요건에 관한 자세한 정보 는 https://www.arapahoegov.com/SBRF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회장 정용수)는 코로나로 스트레 스가 쌓인 교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그랜비 호수에서 2월6 일 토요일 오전 8시에 교민 얼음낚시 대회를 갖는다. 집합 장소는 그랜비 호수 댐 보트 선착장 주차장이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참가비는 20달러이다. 문의는 303.257.8065.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민원실은 최근 코로나19의 급격 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오전 부분 예약 제가 중단되고 종일 예약제(오전 9시~오후 4시30분) 체제 로 운영하고 있다. 예약은 영사민원 24 사이트 (consul.mofa. go.kr)로 접속, 문의는 415.921.2251로 하면 된다.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새문한국학교 2021 봄학기 안내
제주 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원아모집 2021~2022학년도
1월30일 토요일 온라인 개강
신고 추가 접수 6월30일까지
한인기독교회 소속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에서 2021~2022 학년도(2021년 9월7일~2022년 5월12일) 유치원생을 모집 하고 있다. 대상은 만 3세~5세이며, 수업은 화·수·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문 의는 303.589.4857 또는 408.780.5759로 하면 된다.
새문한국학교(교장 유미순)가 2021 봄학기를 1월30일부 터 15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수업을 하며, 3세 부터 성인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100%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봄학기 일정에 대한 자세 한 문의는 720.252.3295(유미순)로 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 4·3 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제주 4·3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 및 유족에 대 한 신고 접수를 6월30일까지 받고 있다. 해당자는 신고서를 작성, 우편으로 신고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샌프란시스 코 영사관 415.921.2251로 하면 된다.
온라인 건강 및 성경예언 세미나
콜로라도 코로나19 무료 검사소 안내
캐햅(CAHEP) 패밀리 클리닉
2021년 1월22일~1월30일 오후 7시30분
www.focuscolorado.net
코로나19 무료 검진, 월~금
덴버재림교회는 2021년 1월22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 후 7시30에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라는 주제로 서상규 목 사(예언)와 이준원 박사(건강)를 초빙, 온라인 건강. 성경예 언 세미나를 가진다.YouTube It is written Korean 혹은 www. itiswrittenkorea.com에 접속하면 된다. 문의는 303.915.6624.
콜로라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검사소에 대 한 문의가 쇄도하면서, 주간포커스는 덴버 메트로 지역을 비롯해, 오로라, 파커, 웨스트민스터, 하일랜드랜치, 론트리, 등 한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설치된 무료검사소를 일목요 연하게 정리해서 웹사이트(focuscolorado.net)에 포스팅했다.
캐햅(CAHEP) 패밀리 클리닉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 여부 테스트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월요일부 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받을 수 있으며 예약 및 문의 전화는 303.954.0058로 하면 된다. 캐햅의 주소 는 5250 Leetsdale Dr. Suite 110, Denver, CO 80246이다.
선(先) 온라인 신청 후(後)방문 접수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위한
동양인 대상 혐오범죄 신고안내
국적신고 등 6월30일까지 방문 접수
후원 및 모금 진행중
폭언,인종차별 받았다면 신고해야
코로나19로 인해 영사관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법무부 는 국적이탈·선택·보유신고에 대하여 '선(先)온라인 신청 후(後)방문접수제도'를마련했다.영사민원24에서온라인신 청 후 6월30일 전까지 영사관을 방문하여 서류 접수하면 된 다. 문의는 샌프란신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 념비 건립을 위해 모금을 받고 있다. 현재 건립위는 연방 국세청 501(c)3 규정에 의한 비영리단체로 공식 인가를 받 은 상태다.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콜로라도주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해 반아시아 정서 및 혐오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편견 에 가득찬 폭언이나 인종차별을 겪었다면 바로 911로 신 고해야 한다. 오로라 경찰서(303.917.7280)나 덴버 경찰 편 견 범죄부서(720.913.6458)로도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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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January 28, 2021 l Weekly Focus
타운속으로
콜로라도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률 89% 급증
콜로라도, 코로나 검사비용
전미자동차협회 보고서…2009년~2018년 비교
1억 8,100만 달러 지원받아
전미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콜로라도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률이 급증하면서 지난 해 사고를 당한 보행자의 수가 2009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년 동안 콜로라도주내 도로에 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보행자의 수 가 2009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 로 나타났다. 전미자동차협회(AAA) 교 통안전재단과 AAA 콜로라도의 최신 보 고서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8년까 지 콜로라도주에서 발생한 보행자의 교 통사고 사망률이 무려 89%나 급증했다. 이는 미전역 평균치 약 53%를 크게 웃 도는 것이다. 미전역에서의 보행자 사망 자수는 2009년 6,283명에서 2018년에는 4,109명으로 현저히 줄었다. 콜로라도를 비롯한 미전역에서 보행자 와 연관된 치명적인 충돌 사고의 대부분 은 도시 지역에서 특히 주요 도로의 중간 블록 지점에서 일어나고 있다. AAA 콜로라도의 스카일러 맥킨리 공보 디렉터는 “집에 차를 두고 뛰거나 걷
거나 또는 자전거를 탈 좋은 이유가 많 은 콜로라도에 사는 것은 행운이다. 하지 만 보행자 사망률이 전국 평균을 훨씬 웃 돌고 있다는 사실은 간과될 수가 없는 것 으로 우리 모두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특히 주정부가 우리의 2018년의 경우 미 전역에서 보행자 사망건수가 1990년 이 후 가장 많았다. AAA 연구에 따르면, 30 년 동안 보행자 사망률이 감소한 후에 2018년에는 증가했다. AAA에 따르면, 2018년에 발생한 차량 에 치인 보행자 교통사고 4건 중 3건이 어두운 밤시간에 일어났다. 2018년 어 둠 속에서 사망한 보행자 수는 2009년, 2010년, 2011년에 어떤 조건에서든 사망 한 보행자의 총수보다도 더 많았다. 전국적으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교차로가 아닌 장소 또는 횡단보
도가 없는 곳에서 숨진 보행자가 70%나 증가했다. 이 10년동안 사망한 전체 보행 자의 32%가 법정제한치 이상의 혈중알 코올농도를 보였기 때문에 음주상태에 서 걸어다닌 것이 사망의 한 요인으로 남 아 있다. 그러나 술에 취하지 않은 보행 자의 사망률도 상승했다. 맥킨리는 “도로에서 예방할 수 있는 비극을 없애기 위해 노력할 때 보행자와 운전자 사이의 비난 게임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은 모든 사람은 생명에 대 한 두려움 없이 도시의 교통 인프라를 사 용할 수 있는 동일한 권리를 가지고 있 다는 것이다. 보행자들은 가능한 한 횡단 보도를 통해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주 의해야 한다. 또한 운전자들도 특히 도시 지역, 특히 밤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운 전해야 한다. 정부 당국도 보행자가 많은 도로에서는 차량속도 제한 기준을 더욱 낮추고 도로의 설계도 바꾸어야 한다. 지 속적인 노력을 한다면 보행자 사망증가 추세는 낮출 수 있을 것이다. 단, 모두가 협력할 때 말이다”라고 강조했다. AAA는 보행자들은 도로를 건널 때 법적으로도 우선권이 있으나 모든 운 전자들이 양보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는 절대 안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능 하면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한다. 그렇 지 못한 경우라도 도로를 건널 때는 항 상 차량의 운전자에게서 눈을 떼서는 안된다고 AAA는 권고했다. <이하린 기자>
콜로라도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 검사소 설치와 운영 비용으로 연방 재난관리국(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FEMA)로부터 1억8,100만 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와 콜로라도주의 두 연방상원의원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연방정부의 새로운 자금 지원에 대해 발표 했다. 그러나 민주당 소속 존 히켄루퍼 연 방상원의원실에 따르면 새로운 지원 예산 집행은 연기됐다고 밝혔다. 마이클 베넷 상원의원(민주, 덴버)은 “ 콜로라도는 주 역사상 가장 큰 공중 보건 감시 노력을 시작했다. 이에 대한 연방정 부의 자금 지원은 우리가 계속해서 코로 나19 바이러스를 퇴치하고 경제를 다시 활성화시키는데 반드시 필요한 검사시 스템을 유지하려는 주정부와 지역 보건 당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스 주지사 대변인에 따르면, 2020 년 3월부터 12월까지 콜로라도는 코로나 19 검사 관련 비용으로 주정부 및 연방 정부 자금 약 3억4,900만 달러를 지출했 다. FEMA는 현재 각 주정부에게 코로나 19 관련 비용의 75%를 환급해주고 있다. 폴리스 주지사는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는 이 비율이 좀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코로나19 검사에 대해 자세한 정 보를 원하는 주민들은 주보건국 웹사이 트(https://covid19.colorado.gov/testing) 를 참조하면 된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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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2021년 봄학기 한국학교 교사 연수회 열어 강사 초빙, 효과적인 온라인 수업 방안 모색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가 지난 1월 23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 지 줌을 통해 온라인 화상 교사 연수회를 개최해, 효율적인 온라인 수업 방안을 모색했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협의회의 유미순 회 봄학기 온라인 한국학교 교사 연수회에는 김 장은 교사들의 열정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택수 강사와 강용철 강사가 초빙되었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회장 유미순)가 지난 1월 23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줌을 이용 한 온라인 화상 교사 연수회를 열었다.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연수회 는 한국에서 두명의 강사를 초빙해 진 행되었기 때문에 한국시간을 고려해 늦 은 시간에 일정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약 60여명 정도가 참여해 성황리에 진 행되었다. 이번 연수회의 목적은 코로나19 팬데 믹으로 인해 온라인을 이용한 수업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교사들이 아이들 과 함께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여러가 지 활동을 알려줘 온라인 수업의 한계 를 최대한 극복하고 수업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 한 것이었다.
강용철강사는강의를시작하면서한국 학교 교사들에게 현재 가르치고 있는 수업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나는 어 떤 교사인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전에는 아는 것이 힘이었던 교사 주 도의 설명식 수업이 주를 이루었다면, 지금은 실천이 힘인 시대로서 학생들 이 지식을 익히는 것을 넘어 방법과 문 제 해결과 생활 실천을 하도록 이끄는 창의융합교수법으로 흐름이 바뀌고 있 다고 설명했다. 그는 강의를 듣고 있는 한국학교 교사들이 여전히 예전에 자신 이 배웠던 방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을 돌아보라고 충 고했다. 미국의 교육학자 하그리브스 (Hargreaves)가 말한 것처럼, “자신이 배우지 않았던 방식으로 가르치는 방법 을 배우는 것”이 지금의 교사에게 요 구되는 핵심 역량이라고 했다. 이어서 그는 미래 수업 키워드를 세가 지, 즉 디지털, 미디어, 의사소통과 질문 으로 정의했다. 그에 따르면, 디지털 기 술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가는 이 시 대에 교사들은 그에 맞는 디지털 도구 들은 수업 중에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또 미디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 의 관점과 정체성을 발견하고, 사회문 화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며 자유롭게 소 통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또 수업 중에는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질문으로 학생들 스스로 탐구할 수 있도록 유도
김택수 강사 <택쌤과 함께 하는 "놀아주마!"> 첫번째 강연은 <택쌤과 함께 하는 “ 놀아주마!”>라는 주제로 6시 30분부 터 75분간 진행되었다. 강사는 현재 한 국에서 초등학교 교사이자 전국교사마 술교육연구회 스텝매직의 대표, 경인교 육대 유아교육과 강사, 재외동포재단 해외파견 및 온라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택수씨였다. 김택수 강사는 강의 제목처럼 한글학 교 수업이 '놀이로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마술 같은 시간(놀.아.주.마)'이 되
기 위해서는, 먼저 수업 중에 꼭 필요한 의미 있는 듣기 기술 3가지 ‘눈으로 듣 기, 쓰면서 듣기, 온몸으로 듣기’가 필 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수업 중에 학습 효과와 아울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와 흥미를 이끄는 초성단어게임, 달라 진 점 찾기, 단어통장 만들기, 협동그림 맞추기 등 여러 가지 활동(놀이)들을 소 개해 강의 중에 교사들도 직접 그 활동 들을 해보기도 했다. 수업 중에 아이들의 생각을 성장시키 기 위한 4단계 발문법(PFTW)을 소개하 였다. 1단계, 앵무새 질문하기, 2단계, 오감 질문하기, 3단계, 생각과 느낌 질 문하기, 4단계‘왜’질문하기의 발문 단계 과정으로, 이 발문법은 학생들이 교사의 질문을 두려워하지 않고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하면서 생각의 폭과 깊이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다. 또 교사가 수업 전에 준비 점검 해야 할 사항과 수업 중에 학생들의 집 중력과 내적 동기를 유발시켜줄 수 있 는 여러 가지 실제적이고 유용한 노하 우들을 알려 주었다.
강용철 강사 <선생님이 희망입니다> 두번째 강연은 7시 45분부터 9시까지 75분간 진행되었는데, 강사는 현재 경 희여중 교사, 국민대 겸임교수, EBS TV 중학 강사, 이화여자대학교 영재교육원 강사로 활동 중인 강용철씨였다.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으로 수업형태가 바뀐 상황에서, 교사들은 온 라인 수업을 어떤 마음과 자세로 준비하 고 실제 수업을 운영해야 할지에 대해 실 질적인 정보들을 공유했다. 강용철 강사 는, '수업은 학생들과의 들숨과 날숨이 어 우러지는 호흡이고, 학생들과 박자를 맞 추어 움직이는 톱니바퀴'라며, 교사는 ‘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상담자이자 공부를 도와주는 안내자이며 촉진자, 학 습에 대해 생각하는 연구자, 교육 공동체 를 이끌어가는 리더’임을 강조하였다. 강용철 강사는 ‘선생님이 희망입니다’ 라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의 유미순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일반 학교는 물론, 한국 학교 역시 이번 학기에 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 나가야 한다” 면서“이러한 일상의 변화에 당황하기보 다는 재빨리 적절한 방식으로 대처해 대 면수업만큼이나 효율적인 수업으로 아이 들의 한국어 교육을 책임지기 위해 이번 연수회를 준비했다. 쉬고 싶은 주말 저녁 에 황금 같은 시간을 할애해주신 선생님 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분들의 열 정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한 국학교가 온라인으로도 즐겁고 알찬 학 교로 인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연수 회 소감을 전했다. <자료 제공 이지희 새문학교 교사 정리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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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뉴스
로키스 푸드뱅크, 지난해 1억 파운드 음식 배포
폭탄으로 주택 3채 파손 40대 남성 체포
42년 역사상 최대 규모…코로나 대유행 여파
지난 2주일간 오로라서 2건의 폭발물 사건
기아방지 단체인 <로키스 푸드뱅크> 로고.
콜로라도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기아 방지(hunger-relief) 단체인 ‘로키스 푸드뱅크’(Food Bank of the Rockies)가 지난 한해 1억파운드가 넘는 음 식을 배포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 로 나타났다. 콜로라도와 와이오밍주를 관할하는 로키스 푸드뱅크는 지난해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으로 음식을 원하는 주민들이 급증한 탓으로 지난해 음식 배포량이 2019년 의 7,150만 파운드 보다 무려 43%나 증가했다고 전했다. 로키스 푸드뱅크는 코로나19가 확산 된 지난해 3월부터 형편이 어려운 주 민들을 위해 드라이브-업(drive-up) 배포와 가정 배달을 크게 늘려왔다. 로키스 푸드뱅크의 에린 풀링 대표는 “우리는 지난해 지역사회에서 엄청 난 식료품 수요를 접했다. 일자리를 잃 고 생전 처음으로 식료품이 부족한 상
황에 직면한 많은 사람들을 위해 봉사 하고 있다. 우리가 봉사하는 사람들 중 30% 이상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식량 지원이 전혀 필요하지 않았다고 말한 다. 물론 이전부터 식료품 부족에 직면 했던 가족과 개인들은 더욱 더 지원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로키스 푸드뱅크는 2019년 이후 신 선한 농산물과 유제품의 공급과 유통 을 125% 늘렸다. 이들 품목은 유통되 는 전체 제품의 54.6%에 달한다. 덴버 에 본부를 둔 로키스 푸드뱅크는 식량 지원 수요의 증가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아 구호 파트너’(Hunger Relief Partner)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풀링 대표는 “배고픔은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다. 종종 가장 기대하지 않 는 곳에서도 찾을 수 있다. 우리는 급 증하는 식량과 생필품 수요에 보조를 맞추고 자원을 동원하기 위해 콜로라 도와 와이오밍주 전역 800개 이상의 기아 구호 단체들과 파트너로 지속적 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키스 푸드뱅크는 2021년에도 재 정적인 후원(기부)과 자원봉사자들 이 많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했 다. 긴급 식량 지원을 제공하는 가장 가까운 푸드 뱅크의 위치는 웹사이 트(https://www.foodbankrockies.org/ find-food/)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지난 2주일사이 오로라시내에서 폭 발물이 터져 주택 3채가 파손된 사건 과 관련해 용의자 남성이 경찰에 체포 됐다. 오로라 경찰 소속 특수기동타격 대(SWAT)는 지난 15일 밤 11시쯤, 시내 3563 사우스 유래밴 스트리트의 주택을 급습해 스캇 앨란 캠벨(44)을 체포했다. 이웃주민 앤디 스타레트는 “귀가했 을 때, 우리 동네에 경찰차량과 연방주 류·담배·총기단속국 요원들이 많이 출동해 놀랐다. 다른 주민들과 함께 무 슨 일이 벌어졌는지 지켜봤다. 용의자 집 앞에서 경찰들이 ‘손들고 나오면 다치지 않는다’고 외치는 모습을 보 고,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고 말 했다. 그는 폭발물 제거반이 출동한 모 습도 보였다고 덧붙였다. 캠벨은 지난해 12월 25일과 올해 1월 7일 오로라시내에서 발생한 2건의 폭 발사건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2 건의 폭발은 캠벨의 집에서 1마일 반 경이내에서 일어났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첫 번째 폭발은 작년 12월 25일 오후 5시30분쯤 18,000 이스트 맨스필드와 이스트 맨스필드-이스트 로욜라 드 라이브 소재 2채의 주택에서 발생했 다. 당시 폭발이 일어난 동네에 산다는 한 주민은 “성탄절날 뭔가 터지는 소 리가 나서 집밖으로 나갔다. 수분후에 경찰과 소방대가 출동했다. 내 집 차고
파이프 폭탄이 터져 파손된 주택 일부 모습.
에도 파편이 날아와 구멍이 났다”고 전했다. 1월 7일 오후 4시45분쯤에는 시내 4600대 사우스 파고사 써클 소재 주택에서도 폭발이 발생했다. 주민 1 명이 자기 집 근처에서 총소리가 난다 며 911에 신고를 했고 경찰과 소방대 가 출동했다. 이번 폭발사건으로 주택 들이 일부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보석금 100만달러가 책정된 후 오로 라시 구치소에 구금돼 있는 상태로 수 사를 받고 있는 캠벨은 1급 살인미수, 1급 방화, 불법무기 소지 혐의 등으로 입건될 수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러 나 경찰은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공 개하지 않고 있다. 이번 수사에는 연방 주류·담배·총기단속국도 공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콜로라도 수사국에 따르면, 캠벨은 신원조회 결과 수차례의 음주운전, 가 정폭력 등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 났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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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8, 2021 l Weekly Focus
콜로라도 단신
의붓아들 살해 여성 2차 정신감정 결과
한 초등학교에서 인종차별 낙서 충격
콜로라도 야생동물보호단체 캠페인
“재판받을 수 있다 ”판정
경찰서와 협력해 범인 색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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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의붓아들을 살해한 1급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콜로 라도 스프링스 여성에 대한 병원의 정신능력 평가를 검토 한 결과, 그녀가 재판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주립병원의 최 종 검사 결과가 확인됨으로써 수개월간 지연돼 온 재판이 시작되게 됐다. 지난해 6월 심리에서 레테시아 스토치(사 진 우)에 대한 정신감정 검사가 결정돼 검진을 받은 결과가 9월 발표돼 주립병원측은 그녀가 재판을 받을 수 있는 상 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스토치의 변호인단은 2차 검사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2차 검사가 실시됐고 이번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최종 결과가 나온 것이다. 스토치가 정상적으로 재판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그녀에 대한 재판은 오는 3월 11일과 12일 예비심리 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된다. 스토치 사건 관할 엘파소 카 운티 쉐리프에 따르면, 스토치는 1년전 의붓아들인 개넌 스토치(사진 좌)가 친구를 방문하러 간후 돌아오지 않았 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몇 주 후, 플로리다에 서 발견된 한 시체를 부검한 결과, 개넌 스토치로 확인됐 다. 수사 결과, 스토치는 작년 3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머 틀 비치에서 개넌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검찰은 레 테시아 스토치에게 사형을 구형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 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콜로라도 주의회에서는 2020년 7 월 1일 이후 검찰에 의해 기소된 모든 범죄에 대해 사형구 형을 폐지하는 법안이 통과된 바 있다.
오로라의 코요테 힐스 초등학교 놀이터에서 지난 21일 밤, 누군가가 인종차별과 성적인 메시지가 담긴 낙서를 한 것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학교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낙서는 학교를 무단으로 침입한 10대 청소년들이 자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 혔다. 이 학교에 다니는 재학생의 학부모인 리사 퀸타나 는 “초등학교 놀이터에 누군가가 인종차별과 성적인 내 용이 담긴 낙서를 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도 정말 나를 슬프게 한다”고 말했다. 코요테 힐스 초등학교의 힐러리 폴만 교장은 “학교측 은 낙서로 학교기물을 훼손한 자들을 색출하기 위해 관 할 경찰과 협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덴버 학군 이사회 멤버인 테이 앤더슨은 트 윗을 통해 “낙서에는 N 단어와 다른 모욕적이고 인종차 별적인 단어들이 포함돼 있다”고 언급했다. 폴만 교장은 “학생들, 직원들, 또는 지역사회의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해로운 증오심을 자극하는 언행을 한다는 것은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 그런 행동을 하는 모든 사람은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학교에서는 인종, 종교, 성별, 성적 지향 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이 소중하고 지지받아야 하며 또한 안전을 제공받아야한다. 이것이 학군이 시행해 야하는 가장 큰 책무다”라고 강조했다.
콜로라도의 2개의 야생동물보호단체들이 덴버에서 캐나다 거위 도살을 막기 위한 빌보드 광고 2개를 선 보였다. 미 농림부(USDA)는 덴버 메트로 지역에서 캐 나다 거위와 거위 새끼들을 도살할 수 있는 허가증을 발급하겠다고 발표했고, 이에 야생보호단체들은 크 게 반발했다. '동물 보호단체'와 '콜로라도의 캐나다 거위 보호 단체' 등 두 단체들은 미 연방 농림부가 야생동물 서 비스국을 통해 덴버 메트로 지역에서 캐나다 거위 들을 도살할 수 있는 허가증이 발급된 것에 대해 " 야생동물을 죽이는 것은 잔인하고 비효율적이며, 납세자들에게 엄청난 비용부담을 떠넘기는 행위" 라며, "우리는 미 농림부가 즉각 인도적이고 비용면에서 효율적인 거위 조절 계획을 시행하기를 촉구한다" 는 내용 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 단체들은 "농림부여, 우리 야생동물들의 도살을 중 단해달라(Dear USDA, Stop Killing Our Wildlife)"와 "호수 수호, 우리의 거위를 보호하자(Lake Watch, Protect Our Geese)" 등 두가지의 빌보드 광고를 다음주부터 덴버 지 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덴버는 지난 2019년에 거위 도살 작업을 진행해 약 1,600마리, 2020년에는 약 500마리를 도살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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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8, 2021 l Weekly Focus
<제28대 조석산 한인회장 해명 인터뷰> “공금횡령 의혹 사실무근, 증거있으면 고소해라 총회 거치지 않은 회장 해임은 회칙 위반” 수행해야 했다”고 한다. 또, 조 전 회장은 “김현태, 형은석 등이 2021년 6월까지 내가 회장을 하고, 그 이후에는 사무국 체 제의 한인회를 만들자고 요구했다. 이것 은 자기들은 영구적으로 이사로 있고, 회 장만 자기들 마음에 드는 사람으로 바꾸 어서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심지어 지난 해 총영사가 왔을 때도 그 얘기를 했다. ” 면서 “김현태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니 까 이런 사단이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를 거치지 않은 회장 해임은 효력 없다
조석산 전 한인회장은 자신도 모르게 사용 된 체크 복사본을 제시하면서, 오히려 상대 측에 공금횡령 의혹을 제시했다.
말많고 탈많았던 제28대 통합한인회의 조석산(사진) 회장 및 임원진들의 임기가 지난해 12월 31일로 종료되었다. 그러나 조석산 전 회장은 지난 2년간 회 장직을 수행하면서 갖은 모멸을 겪으며 한인회를 이끌어왔다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들을 전해왔다. 조석산 전 회장에 따르면, 여러 사람들의 각고의 노력끝에 2개의 한인회가 통합되 었지만 막상 통합된 한인회에서는 여전 히 2개의 한인회가 존재했다고 말했다. 그 는“김숙희 이사장 이하 김현태, 형은석, 김상훈(빅터 김), 김현주(샌디 김), 정선우, 장우식 등 7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조 전 회장이 부회장을 뽑는 것조차 반대해 2년 간 나는 부회장도 없이 한인회 회장직을
회칙에 따르면, 회장을 해임하려면 총회 를 거쳐서 정식으로 회장을 해임해야 한 다. 그러나 총회를 열지 않고 일방적으로 조 전 회장을 해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조 전 회장은 “총회는 회장 및 집행부, 이사회, 회원들이 모두 모인 상태에서 열 어야 하는데, 이러한 절차가 모두 무시된 상황에서 이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몇 명만 모여서 자기들끼리 회의를 해서 내 린 해임 결정은 효력이 없다. 이사장을 비 롯한 이사들 가운데 매달 한인회비를 내 야하는 회칙을 준수하는 이사도 한명도 없다. 이들은 20개월 중에 18개월간 이사 비를 전혀 내지 않았다. 1년 이상 회비를 내지 않은 이사는 이사 자격이 없다. 또 김 숙희의 경우 지난해 8월 11일자로, 김현 태는 11월 23일자로 해임되었으며, 형은 석, 김상훈, 김현주(샌디 김), 정선우, 장우 식 등 5명은 당연직 이사가 될 수 없는 전 직 임원들로, 각각 사임 및 해임 후에 이사 로 임명된 적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사라고 할 수도 없는 사람들끼 리 모여서 자기들 마음대로 나를 해임하
겠다고 결정하고, 이를 멋대로 타 신문사 에 공지공고를 낸 것이다. 적합한 절차와 타당한 이유없이 해임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김현태 측은 이런 부분부터 먼저 명백하게 설명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공금횡령 의혹은 사실무근이다
조 전 회장은 “이사회는 처음부터 나를 회장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내가 저들에 게 모멸감을 느낀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부회장도 못뽑게 하고, 회의 주재도 못하 게 했다. 내가 천거한 이사들은 무조건 받 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해 3.1절 기념식 을 준비할 때 행사 당일날 교역자협회 회 장이신 목사님에게 전화를 해서 행사가 취소되었으니 오지 말라고 하는 등 행사 를 하려고 해도 자기들 마음대로 취소해 버렸다. 이들은 이사도 아니고 회원도 아 니기 때문에 해임 공고니, 횡령의혹이니, 회장 및 이사 등록 공고 등을 낼 자격조 차도 없다. 한인 교민 여러분들께서는 허 위사실을 계속해서 유포하고 있는 이들 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기를 당부드린 다”고 전했다. 조 전 회장은 교민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유야 어떻든 본보기를 보여 야할 한인회에서 이런 물의를 일으켰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고개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이제 29대 한인회가 새로 출범했 으니 콜로라도 주 한인회가 새마음 새뜻 으로 진정성있게 한인 교민들에게 봉사하 는 단체라는 본연의 목적을 가진 단체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그동안 걱 정해주신 분들, 일침을 놓으신 분들 모두 에게 진심으로 사죄와 감사의 말씀을 전 하고 싶다”면서 인터뷰를 마쳤다. <이하린 기자>
조 전 회장은 “김숙희 측에서는 내게 횡 령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는 분 명히 말한다. 만약 내가 횡령했다면 나를 고발해달라. 횡령의혹이 있다고 헛소문만 퍼트리지 말고 분명한 횡령의 증거를 가 지고 고발하면 되는 일이다. 2019년 1월 부터 지금까지 은행 출금내역을 가져와서 누가 공금을 횡령했나 한인들 앞에서 공 청회를 하자고 제안하는 바이다. 그리고 집행권한에 있어서 회장이 결제를 해야 집행이 가능한데 회장 결제 없이 김현태 지시로 결제를 했다. 비영리 단체 501 신 청건만 해도 그렇다. 501 신청시 회장 결 제 없이 김현태가 독단으로 김숙희의 이 름을 올렸다”면서 “입출금은 회장과 사 무국장 두사람이 서명을 해야 하며, 집행 권한은 회장의 결제로 시행되어야 하지 만, 그렇지 않은 것이 90%이다. 오즈매거 진에 지출된 1,000달러와 300달러짜리 체 크 2장, 김현태가 점심식사로 지출한 880 달러 등 회장이 전혀 알지 못하는 수표들 이 많았다. 2019년 3.1절 행사할 때 8,000 달러가 움직였는데, 회장의 결제없이 집 행된 금액들로, 김현태는 결산보고를 하 지 않았다. 한번은 김현태가 공금에서 자 신의 아파트 렌트비로 2,000달러를 가져 갔다고 했다. 나는 그것은 공금이니까 반 드시 다시 채워놓으라고 말했지만 아직까 지도 김현태는 2,000달러를 갚은 내역서
임기 동안 회장 대우 받은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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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8, 2021 l Weekly Focus
한국학교 소식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개강
새문한국학교 봄학기 온라인 개강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5월 8일까지 15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는 23일에 온라인 봄학기를 개강했다. 가람반(성인반) 수업 모습.
새문한국학교는 봄학기 온라인 개강에 앞서 지난 23일 수업자료를 나눠주고 있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장문 선)가 지난 23일에 2021년도 봄학기 를 개강했다.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는 이번 학기에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반은 지난 19 일 화요일에 개강해 첫 수업을 마쳤 고,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K-12 반 은 지난 23일 토요일에 학급별 봄학 기 오리엔테이션과 첫 수업을 마쳤다. K-12학급은 지난 학기에 이어 13 개 반이 개설됐다. 대부분은 재학생의 재등록률이 높았고, 한국어 입문반인 유아부(새싹, 개나리반)의 인원은 소 폭 증가했다. 또 성인반의 등록률도 높았다. 지난 학기에 수준별 3학급이 었던 성인반은 이번 학기에 4개 학급 으로 증설돼 더욱 세분화된 수준별 수
새문한국학교(교장 유미순)가 2021 봄학기를 개강한다. 이번 학기는 1월 30일부터 5월8일까지 15주 동안 진행 되며, 수업 일정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이다. 코로 나19 팬데믹임을 감안해 이번 학기도 100%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기의 주제는 ‘삼국시대’이 다. 새문한국학교는 미국에 사는 한인 학생들에게 한국과 한국의 역사를 알 려주기 위해 몇년전부터 독립운동가, 한국의 수도, 한국의 화폐 및 화폐 속 인물 배우기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해 왔다. 유미순 교장은 “비록 우 리가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살고 있지 만, 한국에 뿌리를 둔 우리 2세들의 정 체성을 고취시키기 위한 노력은 계속
업이 제공될 예정이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는 현재 매 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 분까지 K-12 학급의 수업이 진행되 며, 성인반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 분부터 1시간 30분간 수업이 진행되 고 있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의 2021년 도 봄학기는 유아반부터 성인반까지 총 135명이 등록했다. 관련 문의는 공식 이메일, info. kaoc@gmail.com 또는 공식 홈페 이지, koreanacademyco.org와 페이 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 com/KoreanAcademyCO 로 하면 된 다. <기사제공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되어야 한다. 삼국시대는 한국 역사에 서 가장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웠던 통 일신라의 근간이 되는 시대로, 흥미로 운 인물들과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로 점철되어 매시간이 즐거울 것으로 기 대된다. 또한 한국어를 배워 이중언어 를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은 학생들에게 한국을 뿌리로 두고 있다는 자부심을 키워주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새문 한국학교는 2007년에 처음으로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았으며, 유 아부터 성인반까지 한국어 수준과 연 령별로 총 5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새 문한국학교에 대한 등록이나 일정 문 의는 720-252-3295로 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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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대입 심사에 GPA 비중 늘어날 듯 SAT 시험, 디지털 시험 전환 …4월에 구체적으로 공개
칼리지보드가 지난19일 발표한 내용 은 3가지로 ▶SAT 서브젝트 시험 중단 ▶SAT 에세이 항목 폐지 ▶SAT 시험 디 지털화다. 수학·영문학·한국어 등 20 개 과목의 SAT 서브젝트 시험은 이날부 터 미국 내에서는 당장 중단됐다. SAT 시험의 선택 항목이었던 에세이 시험도 6월부터 제공하지 않는다. 이미 SAT 시험을 신청하면서 에세이 응시도 선택한 학생들은 그냥 시험을 치르거나 서브젝트 시험처럼 취소할 수 있다. 반면 미국에서 유일하게 종이시험으로 제공되던 SAT 시험은 앞으로 디지털 시 험으로 전환된다. 칼리지보드는 현재 작 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칼리지보드 는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날짜나 바뀌는 시험 형식 등은 4월 에 구체적으로 공개한다. ◆ 원인
이번 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 사태로 인한 것이다. 칼리지보드 에 따르면 2020년 220만 명이 SAT 시험 을 신청했지만, 실제 시험을 치른 학생
은 90만 명이었다. 학생들이 시험을 치 를 수 없게 되자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많은 대학이 SAT 점수 제출 요건을 일 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중단시켰다. 일부 대학에서는 SAT 또는 ACT 점수가 대학 수업을 선택하는 데 필요하지 않으며 시 험 요건이 없어도 지원자를 제대로 심사 해 선발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학생들의 과목별 이해도를 측정하는 AP(Advanced Placement·대학학점 선 이수제) 시험이 보편화하면서 이를 선택 하는 학생들이 늘어난 점도 폐지 원인으 로 꼽힌다. 이는 팬데믹 이전부터 나타나던 현상 으로, AP수업을 제공하는 고등학교가 꾸준히 늘어나자 대학들은 SAT 서브젝 트 시험 점수 대신 AP시험 점수를 선호 했다. 실제로 아이비리그와 최상위권 대 학들은 AP 시험을 지원자들의 학업 수 준을 판가름하는 척도로 삼았고 SAT 서 브젝트 점수는 옵션으로 변경하거나 아 예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은 늘어났다. ◆ 바뀌는 대입 정책
칼리지보드의 이번 발표로 올가을 대 학에 지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혼란 이 크다. 그동안은 학교 성적이 다소 떨 어져도 SAT와 서브젝트 시험 점수가 높 으면 대입심사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 는다고 인식돼 왔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대학들이 대입 심 사에 반영하는 고등학교 성적 비중을 늘 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SAT 점수와 AP시험에 대한 비중도 커질 것
으로 봤다. ◆ 주요 질문 사항
▶대입 전형에서 SAT 서브젝트 점수를 요구하는 대학이 있다. 어떻게 되나? 칼리지보드가 발표한 내용에는 이에 대한 내용이 없다. 지원자들은 지망 대 학이 요구하는 대입 요건을 읽고 확인하 는 것이 좋다. " ▶SAT 시험에 에세이 항목을 선택했 다. 그냥 시험을 봐야 하냐. 에세이 시험을 경험 삼아 치르겠다는 생각이라면 괜찮다. 그러나 에세이 점수 를 보거나 고려하는 대학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서브젝트 시험을 이미 응시해 점수 를 갖고 있다. 대입 지원서에 제출해도 좋은가. 제출한다고 불이익은 없다. 그러나 이 미 시험이 중단된 만큼 대학들도 지원 서 심사 절차에서 관련 점수는 고려하 지 않을 것이다. ▶SAT 준비는 계속해야 하나. 팬데믹으로 원격수업을 받는 학생들 이 그동안의 학습 수준을 보여주는 도구 로 활용할 수 있다. 대학이 지원자의 학 업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길은 GPA와 SAT, AP시험 점수가 유일한 상황이다. 또 많은 대학이 여전히 SAT를 지원자의 기초 학습능력을 파악하는 기준으로 삼 고 있는 만큼 기회가 된다면 SAT 시험을 치를 것을 권한다. ◆ 대체 한국어 시험
한국어 AP시험으로 대신할 수 있는 시
험으로 떠오르고 있는 뉴얼(NEWL) 한 국어시험이 오는 4월 26일 실시된다. 칼 리지보드는 지난 2018년 뉴얼한국어시 험을 AP시험 점수처럼 가산점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당장 한국어를 공 부하는 학생들은 그래서 도전해볼 만하 다. 뉴얼시험이란 미국국제교육위원회 (ACIE)에서 42년 전 세계에서 이용되는 주요 외국어의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기 위해 개발된 시험이다. ACIE는 시험문제 개발은 물론, 교사 트 레이닝, 온라인 평가, 국제 학업교환 등 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곳에서 개발 된 외국어 시험은 국방부 등 연방정부 및 미외국어교사협의회(ACTFL)에서 도입 해 사용하고 있다. 시험은 1년에 한 번 4월에서 5월 사이 에 응시할 수 있다. AP 서브젝트 시험과 같이 일정 수준의 한국어 수업을 마쳐야 한다. 응시자의 필수 수강 코스는 ▶현재 고 등학교 한국어반 레벨 4를 선택하거나 ▶2년 이상 한국어반에서 수강했거나 ▶한국어반이 없는 학교에 재학할 경우 한국어 온라인 코스 4를 수강해야 한다. 한국어 시험에 응시하려면 웹사이트를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웹사이트에는 연 습문제도 수록돼 있어 시험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등록사이트: https://actesting.org/#/ newl-main-app ▷연습 문제: https://exams.actesting. org/sam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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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콜로라도
은퇴 후 살기 좋은 주 콜로라도 2위
오로라 갱 단원에 징역 40년 선고
1위는 플로리다, 최악은 뉴욕과 뉴저지
3년 전 20달러 빚진 라이벌 조직원 살해
미국에서 은퇴 후에 가장 살기 좋은 주 에 콜로라도가 2위에 올랐다. 1위는 플로 리다, 최악의 주는 뉴욕(49위)과 뉴저지 (50위)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금융정보 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가 지난달 25일 전국 50개 주를 대 상으로 생활비와 삶의 질, 헬스케어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긴 결과를 공개했다. 많은 미국인들에게 은퇴는 커리어의 끝 을 의미하지만, 그렇다고 평생을 일해서 모은 재산을 가지고 편안하게 노후를 즐 길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은퇴를 생각하 기에는 재정적으로 불안정하다. 2019년 조사에 따르면, 은퇴하지 않은 26%의 미 국인들이 은퇴를 위해 전혀 저축을 하지 않고 있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더 많은 미국인들이 2020년에 저축을 전 혀 하지 못했고, 최근 자료에 따르면 코로 나로 인해 원래 예정되어 있던 시기보다 더 늦게 은퇴를 해야 하는 미국인들도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은퇴를 해서 어디에서 살 것인가는 많은 미국인들에게 매우 중
요하다. 주거비나 생활비, 의료비, 주변 환 경 등을 모두 감안해서 가장 편안한 노후 를 보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조사 결과가 주는 의미는 매우 크다. 콜로라도는 산이 많고 스키나 스노보드, 하이킹 등 액티브한 삶을 찾는 젊은 층들 의 유입이 많다 보니 65세 이상의 노인의 인구 비율이 매우 낮은 편이지만(46위), 생활비가 비교적 저렴하고(13위), 높은 삶 의 질(16위), 우수한 헬스 케어(5위) 등을 비롯해 평균 수명, 낮은 범죄율 등에서 골 고루 좋은 평점을 받아 총 60.94점으로 2위에 랭크됐다. 1위에 오른 플로리다의 61.09점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다. 콜로라 도의 뒤를 이어 3위는 델라웨어, 4위에는 버지니아, 5위는 노스 다코타가 각각 랭 크됐다. 반면,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주 꼴찌인 50위에 랭크된 뉴저지주는 생활비 부문 에서 전국 최하위인 50위로 조사됐으며, 삶의 질 35위, 헬스케어 33위 등 대부분 하위권을 맴돌았다. 49위에 랭크된 뉴욕주는 생활비 부문에 서 49위, 삶의 질 17위, 헬스케어 27위에 올랐는데, 특히 뉴욕은 노인들이 일할 수 있는 직종이 다른 주에 비해 없는 데다 세 금 문제와 인구 당 병원 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은퇴 후 인기가 없는 지역으로 나타 났다. 은퇴 후 최악의 주는 뉴저지, 뉴욕에 이어 48위는 미시시피, 47위는 뉴 멕시코, 46위는 로드 아일랜드로 선정됐다. <이하린 기자>
2017년, 빚진 20달러를 안 갚았다는 이 유로 라이벌 갱 조직원을 총격 살해한 오 로라의 20대 갱 단원에게 징역 40년의 중 형이 선고됐다. 10지구 검찰에 따르면, 아 라파호 카운티 법원은 최근 열린 선고공 판에서 테렌스 데이비스(당시 44세)를 살 해한 1급 살인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0월 유죄평결을 받은 제이콥 샥키(28, 사진)에 게 징역 40년형을 선고했다. 샥키의 선고 공판은 코로나19으로 7번이나 연기된 끝 에 이번에 열렸다. 다른 범죄로 징역 20년 을 선고받고 현재 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샥키는 이로써 40년 실형이 추가돼 총 60 년을 감옥에서 살게 됐다. 그의 가석방 가 능연도는 2061년이다. 경찰과 검찰 기록에 따르면, 샥키는 지난 2017년 8월 오로라 시내 보스톤 스트리트 와 체스터 스트리브가 만나는 지점 인근 골목길에서 데이비스에게 총 3발의 총격 을 가해 살해했다. 부검 결과, 샥키가 쏜 총 탄 중 2발은 데이비스의 가슴에서, 1발은 턱에서 발견됐으며 데이비스는 병원으로 옮겨 응급 수술을 받던 중 사망했다. 사건을 수사한 오로라 경찰은 사건 발생 현장 인근 업소의 감시카메라에 잡힌 범 행 장면과 현장 목격자, 샥키를 아는 사람 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샥키를 살인범으 로 특정해 사건 발생 두 달 만에 체포, 입 건했으며 관할 검찰은 1급 살인혐의로 그 를 기소했다. 샥키는 수사과정에서 범행 현장을 목격한 여성을 죽이겠다고 위협 해 그를 범인으로 지목하지 못하게 한 사 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샥키는 오로라에서 암약하는 ‘블러 즈’(Bloods)라는 갱조직원이었으며 데이 비스도 라이벌 갱조직‘크립스’(Crips) 의 멤버로 코케인 등 마약을 판매해온 것 으로 드러났다. 샥키로부터 마약을 구입 한 증언에 의하면 샥키는 사건 당일 데이 비스가 20달러를 안갚는다며 두 차례나 폭행한 데 이어 결국 살해한 것으로 밝혀 졌다. 2018년 덴버에서의 다른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20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캐년시티 교도소에 수감중인 샥키는 각 종 범죄를 저질러 여러 건의 전과기록이 있으며 데이비스 살해 당시 아라파호 카 운티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형을 선고 받은 상태임에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존 켈너 18지구 신임 검사장은 “그가 중 형을 선고받음으로써 정의는 결국 부정되 지 않았다. 범인에게 중형인 징역형이 선 고됐다 하더라도 희생자는 살아 돌아오지 못한다. 다만 이번 중형 선고가 희생자의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 란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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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제 29대 콜로라도 주 한인회 정기수 회장 “화합과 소통으로 동포사회를 이끄는 한인회가 되겠다”
제29대 콜로라도 주 한인회 정기수 회장.
주간 포커스는 지난 12일 20일에 콜로 라도 주 한인회 29대 회장선거에 단독 출 마해 무투표 당선된 정기수(63) 신임회장 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정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금 모두 가 힘든 시국이지만, 한인회 회장으로서 화합과 소통으로 동포사회를 이끌어가 려 한다. 지금 나는 달빛에 의지해 록키 산을 넘어가는 기분이다. 그러나 우리들 이 여기에서 주저앉거나 굳건히 마음을 갖지 않는다면 누가 우리를 보살펴주겠 는가? 우리는 자력으로 슬기롭게 이 어려 움을 헤쳐나가야 한다. 우리는 결승전에 가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서 신축년을 보내야 할 것이다. 위대한 사
람은 사냥을 잘하는 전사가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서 동포들을 사랑하고 화합 하는 마음자세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Q: 한인회 문제로 혼란스럽다. 이러한 정 국을 어떻게 헤쳐나가고 싶은가? A: 한 사람의 의견만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의견을 절충 해 가장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 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Q: 40여 년의 한인회 역사 동안 한인회는 끊임없이 분열과 통합의 역사를 되풀이 해왔다. 물론 대화를 유도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반목의 현실을 인정하고 본인의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본다. 지금 29 대 한인회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 를 하고 있는가? A: 대화를 한 적이 있다. 김숙희씨가 혼 자 찾아와서 새 회장단이 출범하는 것은 상관없는데, 이사회를 지금 28대 이사회 멤버로 다시 가게 해달라는 제안을 해왔 다. 나는 그 제안에 대해, 혼자서 한인회 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혼자 임의로 결정해서 답을 줄 수 없다고 답변 했다. 물론 편 가르기 식으로 상대쪽 편으 로 가거나 그쪽 편을 들 생각은 없다. 그 러나 동포사회에서 단체장의 중책을 맡 은 입장에서 편 가르기를 초월하고 올바 른 궤도를 찾아서 소신 있게 가야 하는 것 이 정상이다. 이를 위해서 동포사회의 여 러 단체장 여러분들께도 도움을 요청하 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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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실상 1월 1일부터 한인회 임기가 시 작되었다. 취임식은 언제 할 예정인가? A: 여러가지 의견이 많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어서 공식 취임식은 조심 스럽다. 또, 한인회가 국가 공식기관도 아 니고, 지금은 시작하는 입장에서 소통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었다고는 하지만, 며칠 전에서야 겨우 한인회 사무실 열쇠를 받았고, 행정 적인 면에서도 인수인계 절차가 남았다. 현재 상황에서는 한인회장 취임식은 우 선순위가 아니다. Q: 아직 팬데믹이 끝나지 않은 상황인데, 2021년에 계획하고 있는 행사가 있는가? A: 기본적으로 한인회가 해오던 3.1절 행 사나 광복절 행사 같은 것들은 어떤 식으 로든 이행을 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 실행 여부가 불투명한 행사를 남발하기보다는 차분하게 한인회 내부 문제부터 정리하 는 것이 우선이라고 본다. 정 회장은 “아직 한인회의 분쟁이 완전 히 종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29대 회장 단이 출범하는 상황이다 보니 사실 말을 하는 것도 조심스럽긴 하다.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기회가 된다면 한인 회를 중심으로 흩어진 마음과 관심을 끌 어모아 한인사회에 한인회의 존재가치 를 인식시키고 싶다. 또, 봉사활동을 통해 동포들의 성원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 록 노력하겠다. 나아가 젊고 유능한 차세 대 리더들이 많이 참여해서 한인사회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중간 역할을 하는데
도 중점을 두겠다. 동포사회의 많은 협조 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 으로 “28대 조석산 회장님을 비롯해 수 고하신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새 로 출발하는 29대 집행부와 이사님들께 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 였다. 한편, 정기수 회장은 1958년 전북 김제 에서 태어나 용인대학교 태권도 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대에 미국 태권도 대 표팀 코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콜로라 도 태권도 협회 회장, 민주평화통일 자 문회의 덴버협의회 수석 부회장으로 봉 사하고 있다. 2021년 1월 1일부로 새로 발족하는 콜로 라도 주 한인회 제 29대 회장단 및 임원 고 문진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회장: 정기수 ◆ 부회장: 정순문, 최대종 ◆ 상임고문: 조기선, 조영석, 강재희, 강 경순, 박헌일 ◆ 고문: 이승렬, 김인찬, 최효진, 조석산 ◆ 자문위원: 고길산 ◆ 총무: 최수영 ◆ 부녀위원장: 이은자 ◆ 부녀부장: 민수회 ◆ 대외협력국장: 정별아 ◆ 홍보국장: 이승민 ◆ 문화국장: 박종언 ◆ 체육국장: 정상육 ◆ 총괄본부장: 최효진 <이하린 기자>
살아 생전에 받는 생명보험 여러분의 생명보험에는 이러한 베네핏들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나를 위하고 가족을 위한 생명보험, 지금 꼭 필요한 생명보험 베네핏을 소개합니다.
간병보험(Chronic Illness) 6가지 기본행동 중 2가지가 안될 때 살아서 받는 생명보험
중병보험(Specified Medical Condition) 암, 심장마비, 특정병으로 진단시 받는 생명보험
시한부 생명(Terminal Illness) 1년 이하의 시한부 생명으로 진단시 먼저받는 생명보험
간병보험 베네핏을 받은 사례 JOHN과 SARAH 부부는 그들이 50살 때, 남편 JOHN의 이름으로 $1밀리언 생명보험을 가입하였습니다. 85세 JOHN은 생활에 필요한 6가지 기본행동(배변, 목욕, 옷 갈아입기, 식사, 외출, 소대변 참기)중 2가지 행동을 혼자 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되어 살아 생전에 리빙 베네핏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망 수혜금 중 $250,000의 리빙 베네핏을 받게 되어 부인 SARAH는 남편 JOHN을 돌 봐주며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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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한인회 제29대 이사장 당선공고 제29대 이사장 당선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제29대 콜로라도 주 한인회 이사장에 박헌일씨가 선출되었음을 공고합니다. 이사장: 박헌일 이사: 오영교,현지원,김홍수 민 홍,권영세,윤긍노 김호진,김동식,김재훈 회장: 정기수 부회장: 정순문,최대종 총무: 최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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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한인회 Colorado Korean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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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스토리
콜로라도, 코로나 상황 소폭 나아졌지만
콜로라도, 실업률 회복이 가장 더딘 주
여름에도 마스크 써야 할 듯
50위로 하와이를 제외하고 꼴찌
콜로라도에서 맹위를 떨치던 코로나19 의 상황이 주춤하고 있지만, 오는 여름에 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를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 로 콜로라도에서는 코로나로 입원하는 환자의 수가 줄어들고 있으며, 코로나 검 사를 통해 양성판정을 받는 사람의 비율 도 지난주에 5% 미만으로 하락했다. 콜로라도 공중보건환경부는 지난 25일 월요일 오후에 코로나로 인해 병원에 입 원한 환자의 수가 706명이라고 보고했다. 이것은 지난해 12월 초에 바이러스가 최 악의 상황이었을 때와 비교하면 1/3에 불 과한 숫자이다. 확진자의 수 역시 최악이었을 때와 비교 하면 약 2/3가 하락했다. 지난주에 콜로라 도에서는 신규 확진자의 수가 10,718명으 로 11월 말 최악이었을 때의 36,758명과 비교해서 하락세를 보였다. 확진자의 수와 입원환자의 수가 하락했 다는 것은 분명 좋은 소식이지만, 앞으로 몇 달간은 여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콜로라도의 전염병 전문가인 레이첼 헐 리 박사가 경고했다. 계속해서 백신 주사 가 접종되면서, 서서히 바이러스에 취약
한 사람들이 줄어들겠지만 그만큼 더 전 염성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의 대항도 커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바이러 스가 조금 주춤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경계를 늦추거나 풀어 버리면 다시 무서운 속도로 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헐리 박사는 콜로라도에서 더 전염성이 강한 영국 B.1.1.7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10명 확인되었으며, 매주 100건에 서 200건 정도의 샘플을 조사해 새로운 변 이 바이러스가 포함되었는지 여부를 확인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콜로라도에서는 2개의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있지 않다. 하 나는 캘리포니아에서 발견된 바이러스 로 역시 전염성이 더 강하며, 또 다른 하 나는 브라질과 남 아프리카에서 유행하 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로,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가 회복 된 사람들을 다시 감염시키는 바이러스 로 알려져 있다. 작년 3월 이후 콜로라도에는 총 387,462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1,263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또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의 수는 총 5,512명으로 보고됐다. 헐리 박사는 “지난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를 기점으로 젊은 층의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백신 접종이 늘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늦추어서는 안된다”며 계 속적인 주의를 당부했다. <이하린 기자>
콜로라도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실업률의 회복이 가장 느린 주 중 하나 에 랭크됐다. 재정분석 웹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공개한 조사내용에 따르 면,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의 실업률 변화와 전반적인 실업률 등 두 가지 항목을 조사해 분석한 결과, 콜로라 도는 50개 주와 디스트릭 오브 콜롬비아 가운데 50위에 랭크돼 거의 꼴찌나 다름 없었다. 콜로라도보다 더 최악인 주는 하 와이가 유일했다. 2020년 12월에 콜로라도의 실업률은 8.2%로 전년 12월 이후 무려 253.8%의 변화를 겪었다. 12월의 콜로라도의 실업 률은 전국 평균보다 거의 2%나 더 높은 상황이다. 회복이 가장 빠른 주는 사우스 다코타 주로, 실업률은 3.2%로 1년간 실 업률이 오히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대학 다니엘스 비즈니스 칼리지의 잭 스트라우스 박사는 이에 대해 지난해 11월 가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 면서 콜로라도가 실내 다이닝을 금지하 고 다른 비즈니스들에 대한 제약도 강화 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스트라우스 박사는 “많은 주들이 이렇 게까지 엄격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콜 로라도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상당히 강력한 조치를 시행했고, 덕 분에 타주에 비해서는 바이러스의 확산 이 상당히 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콜로라도는 지난 12월에 20,300개의 비농업 사기업 일자리, 300개의 공기업
일자리가 사라졌다. 스트라우스 박사는 이렇게 많은 수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은 관광과 접객업 일 자리에 의존하던 콜로라도, 네바다, 하와 이 같은 주들에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 으며, 이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직격탄을 맞은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레저 및 접객업계가 고전하고 있지만, 무역, 교통, 유틸리티 업종의 일 자리는 10,200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 이는 지난 연말연시 특수를 맞아 리테일 업종들이 시즌 직원들을 고용했 기 때문이다. 또 전문직 및 비즈니스 서 비스 업종도 5,100개의 일자리를 추가 했으며, 교육, 헬스 케어 업종은 1,100 개, 건설 업종은 1,000개의 일자리를 각 각 추가했다. 스트라우스 박사는“바이러스를 얼마 나 잘 컨트롤하는가는 경기회복의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비즈니스들의 문을 닫게 하는 강력한 조치는 단기적으 로 볼 때는 경기에 타격을 줄 수 있겠지 만, 장기적으로 보면 경기회복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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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Living stone 세계선교교회 김교철 담임목사
삶의 영역에서 현실과 영적인 세계에 서 나타나는 건축에 대해서 나누어 보려 고 합니다. 1980년대부터 건물의 복잡성 이 구조적인 체계, 서비스, 에너지, 기술 의 측면에서 증가하면서, 건축 현장은 각 각의 프로젝트의 종류, 기술적인 전문지 식, 프로젝트를 발주하는 방식 등에 전 문적인 역량을 갖춘 종합적인 분야가 되 었습니다. 게다가, 디자인을 담당하는 건 축 디자이너와 프로젝트가 필요한 기준 을 만족시키고 법적인 문제를 다룰 수 있 게 보장하는 건축설계사가 점점 분리되 는 중입니다. 큰 건물의 설계를 위한 준비 작업은 점 점 복잡해지고 견고함, 지속가능성, 질, 자금, 지역 법의 준수와도 같은 문제에 대 한 사전 연구를 필요로 합니다. 모더니 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은 성공적인 건축 은 개인주의자들의 개인적인, 철학적인, 또는 미학적인 추구가 아니라 오히려 사 람들의 일상적인 필요를 고려해야 하 고 행동과학, 환경과학, 사회과학적인 연 구에 영향을 받는 설계 계획을 통해 기술 을 살 만한 환경을 만들어내는 일에 써 야 한다고 느끼는 몇 몇 건축 전문가들 에 의해 비판받았습니다. 환경적인 지속가능성은 건축 전문가들 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주된 이슈가 되었 습니다. 건물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많 은 개발업자들은, 직접적인 비용을 우선 적으로 따진 해결책보다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설계를 조장하도록 교육되었고 주
된 예시는 패시브 태양열 난방 건물 설 계, 옥상녹화, 생체분해가능성 재료들, 다 른 건물의 에너지 사용에의 주의에서 찾 을 수 있습니다. 이 건축의 중대한 변화 는 또한 건축 교육기관이 환경에 좀 더 신 경 쓰도록 만들었고 많은 건물들 에서 그 린 빌딩의 지속 가능한 디자인 이론을 추 구하는 모습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 다. 향토적인 건축의 주요한 부분에서 일 어난 지속가능한 시도는 점진적으로 환 경적으로,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현대 의 기술들에 영감을 제공하고 있습니 다. 동시에, 신도시주의, 은유적 건축, 신고 딕 건축의 최근의 동향은 스마트 성장, 건 축의 전통, 고전적인 디자인을 높이 평가 하고 발전시키는 건축을 향한 지속가능 한 접근 방식을 제공합니다. 이런 모습들 이 현실적인 모습이라면 가장 중요한 영 적인 면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건축을 하는데 가장 기본적 중요한 한부
분이 좋은 재료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예 를 들어 짚으로 지은 집을 사람들은 초가 집으로 부르고, 판자로 지은 집을 판잣 집, 붉은 벽돌로 지은 집은 벽돌집, 기와 로 지은 집을 기와집으로 부르고 있는 것 처럼 영적인 부분도 똑같이, 다시 말씀드 리면 신앙생활도 건축자가 집을 짓는 것 에 비유해 볼 수가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 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 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이에 세우나 그 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 할지니라”(고전3:10) 성경에는 예수님을 살아있는 돌로 표현 하고 있습니다. ‘Living stone’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 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 신 예수에게 나아와”(벧전2:4) 부실한 재료로 지은 건축물들이 쉽게 무 너지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대
로 산 돌로 지었으면 그 집은 죽은 집이 아 니라 살아있는 집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성경은 믿음의 사람들 즉 하나님께 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불러낸 자들 을 교회라고 부릅니다. 교회라는 말은 하 나님의 집이라는 말입니다. 이 말씀은 어 렵게 말하면 교회는 예수라는 재료를 사 용하여 지어진 집이라는 말입니다. 그러 니 우리 모두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들입 니까? 하나님께서 보배롭다고 인정하 신 그 재료로 지음을 받은 교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선택하신 재료 로 지음을 받은 존재들입니다. 살아있 는 집에 들어오면 살아나는 일들이 일어 납니다. 그런데 어떤 집은 명칭은 산 집 인데 세상으로 더렵혀진 집들이 너무 나 많이 있습니다. 살았다는 명칭은 있는 데 그 속은 썩은 송장 냄새가 나는 집이 있 습니다. 짓기는 잘 지었는데 모양도 모습 도 아름다운데 속은 다 썩어가는 집이 있 습니다. 산 집은 예수님이 주인인 집이 되어야 합 니다. 산 집은 예수님이 마음대로 하는 집이어 야 합니다. 산 집은 예수님이 거하기에 편안한 집 이어야 합니다. 산 집은 예수님이 보여지는 집이어 야 합니다. 산 집은 예수님의 향기가 나는 집이어 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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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부동산 매매 중 분쟁 생겼을 경우 대처법
연체된카드빚,파산과채무삭감중선택은
부동산을 팔지 못하도록 한 후 소송 진행
채무 삭감과 파산의 장단점을 우선 파악해야
부동산 매매 중 분쟁이 생겼을 경우, 미리 부동산을 팔지 못하도록 한 후 에 소송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 려 드리겠습니다. 부동산을 재판이 끝날 때까지 팔지 못하도록 하는 절차를 법적인 용어로 는 'Notice of pendency of action'이며 간단히 'Lis Pendens'라고도 합니다. 상대의 부동산을 묶어두고 소송을 진행하시려면 분쟁의 이유가 단순히 상대로부터 돈을 받기 위한 목적이 아닌, 부동산의 소유권에 대한 분쟁 이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부동산의 소유권에 대한 분쟁일 경 우, 먼저 소유권을 주장하는 소장을 법원에 접수를 하신 후, 법원의 소송 케이스 번호를 갖고 'Notice of pendency of Action' 을 이 부동산이 위 치한 카운티에 Lis pendens를 등기하 시면 만인에게 이 부동산은 현재 소
유권 분쟁으로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것을 공포함으로써 부동산을 다른 사 람에게 판매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 습니다. 이 절차는 등기하기 전에 일단 상대 방에게나 또는 상대방의 변호사에게 등기하는 서류 복사본을 보내고 통보 를 하여야 합니다. 이런 방법은 부동산 매매 중 판매자 가 마음이 바뀌어서 판매를 거부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이며, 이런 절차 가 가능한 것은 항상 같은 자리에, 같 은 모습으로, 같은 조건을 갖춘 부동 산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직 이 부동산 단 하나뿐이 존재하 지 않기 때문에 돈으로는 환산할 수 없고 오직 피해자인 구매자에게 이 부 동산을 구매하게 하는 방법뿐이 없다 는 이론에서 이런 법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이런 클 레임을 하면서 부동산에 Lis Pendens 를 등기했을 때, 셀러는 분쟁이 부동 산 소유권과 관련된 분쟁이 아니기 때 문에 Lis Pendens를 등기할 수 없다고 하는 이의 제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부동산 소유권과 관련이 없이 lis pendens 를 한쪽에서 등기를 했고 법 원에서 이를 인정 한다면 Lis Pendens 를 남용한 상대에게 변호사 비용과 접 수비 등을 청구 할 수 있기 때문에 잘 결정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법률그룹 이원석 변호사>
채무 삭감과 파산은 빚을 갚기에 경제 적으로 힘들 경우 고려하는 방법입니 다. 하지만 본인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 고 채무 삭감이나 파산을 할 경우 오히 려 상황이 나빠질 수 있기에 채무 삭감 과 파산의 장단점을 파악한 후 계획을 세워 본인에게 도움 되는 것을 선택해 야 합니다. 채무 삭감은 파산(Chapter 7)과는 다 르게 빚의 일정 부분을 상환하는 것입 니다. 최대 90%까지 탕감이 되는 경우 도 있고 적게는 25% 정도 삭감되는 경 우도 있습니다. 탕감률은 은행과 본인의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데 채무 삭감 협상을 하 는 시기가 삭감률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즉 채무 삭감 업체를 통해서 상담을 할 경우 "무조건 80% 이상 탕감 가능 하다" 혹은 "낼 필요 없고 교정으로 지 워 주겠다. 한 달에 일정 금액만 페이하 면 된다" 등의 상담을 통해 채무 삭감에 접근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채무 삭감은 본인이 어느 정도 인컴이 있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경우 빚을 삭감하고 나머지 금액은 본인이 갚아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무 삭감을 통해서 빚을 다 정리한 후 크레딧을 다시 1년 이상 정도 쌓아 간다면 파산을 선택한 사람보다 크레 딧 회복이 빠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
레딧 리포트에 본인이 왜 채무 삭감 선 택한 것인지 설명하는 문구를 크레딧 리포트에 올려놓으시면 융자신청 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채무 삭감을 고려하면서 소송은 언제 들어오는지 소송이 들어오면 언제까지 채무 삭감을 해야 하는지 어느 정도 금 액이 필요하게 될지 등을 고민한 후 현 실적으로 힘들 것 같으면 처음부터 파 산을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채무 삭감이나 크레딧 교정 업체를 통 해서 70~100%의 탕감을 약속받고 준 비된 세를 먼트 금액도 없이 결국 소송 이 들어와 삭감도 안되고 저지먼트가 떨어져 법적이자 10%를 최대 20년까 지 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채무 삭감과 파산 신청 시 전문가와 상 의를 통해서 본인한테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대니 오 라이프 위즈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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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문호
영사관 소식
2021년 2월 국무부 영주권 문호 발표
제주 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신고 접수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 답보상태
6월 30일까지 추가 운영하기로
2021년 2월 영주권 문호. 괄호 안은 2021년 1월 우선 일자. <출처 : 연방 국무부>
가족이민의 영주권 문호가 답보상태 를 지속했다. 국무부가 22일 발표한 2021년 2월 비자 블러틴에 따르면, 대부 분 순위의 우선일자가 동결 또는 1~3주 소폭 진전에 그쳤다.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오픈 상태인 가 족이민 2A순위(영주권자 직계가족) 만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5개월 진전한 2021년 1월 1일로 발표돼 사실상 전면 오픈 상태의 호조를 보였다. 하지만 가족 1순위(시민권자 성년 미 혼자녀)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동 결,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2015년 7월 22 일에서 17일 진전된 2015년 8월 8일이 됐다. 가족 2B(영주권자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3순위(시민권자의 기혼자 녀)·4순위(시민권자 형제자매)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1주일,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3주일 동일하게 진전됐다. 반면, 취업이민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모든 순위가 오픈 상태를 유지했 다. 취업이민 1순위(글로벌 기업 간부· 세계적인 특기자), 2순위(석사학위 소지 자 또는 5년 경력 학사학위소지자), 4순 위(종교이민), 5순위(투자이민)는 2020 년 9월 중 문호부터 6개월간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모두 오픈돼 있는 상태다. 한편, 국무부는 에 따르면, 취업이민 비 자발급 우선일자는 오는 5월까지 오픈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가족이민 비자발급 우선일자 의 경우 2B순위는 오픈을 유지하고, 1·2B·4순위는 1개월마다 2주씩, 3순 위는 1개월마다 3주씩 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 4·3특 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제주 4·3사 건으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신고 접수기간을 오는 6월 30일 까지 추가 운영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도외 본적지 희생자인 경우 보증인 선정이 어려워 신고를 하려해도 할 수 없었던 부분이 개선됐다. 기존에는 희생자 신고시 제 주4·3사건 당시 제주도에 거주한 사 람들만 보증이 가능했으나, 내년부터 는 △희생자와 가족관계에 있는 사람 △제주4·3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사람 △제주4·3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사람으로부터 그 사실을 전해 들은 사람들도 보증인으로 확대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0주년 및 제72주년 4.3희생자추념 식 추념사에서 "단 한명의 희생자도 신 고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추가신고의 기 회를 드리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와 제주4·3실무위
원회도 지난 3월 3일 아직도 신고하지 않은 희생자들이 많음에 따라 추가신고 기간 운영이 필요하다며 건의한 것에 대 해 정부가 받아들임에 따라 이번 4·3 특별법 시행령 개정이 이루어진 것이다. 송종식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추가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그동안 신고를 하지못해 아픔에 시달렸던 유 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추가신고를 원하는 모든 분들이 신고를 할 수 있 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한 해 진행 된 제6차신고와 4.3중앙위원회 등의 심 의를 거쳐 희생자 321명, 유족 2만1375 명 총 2만1696명이 새롭게 희생자와 유 족으로 결정됐다. 희생자 및 유족 신고 는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에 비치된 신고 서를 작성, 우편(제주시 문연로 6 제주 특별자치도 4·3 지원과) 접수도가능하 다. 문의는 샌프란시스코 영사관 415921-2251 또는 행안부 제주 4·3 사건 처리과 044-205-6562~4로 하면 된다.
해병 전우회 교민 얼음 낚시대회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회장 정용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교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교민 얼음 낚시대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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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January 28, 2021 l Weekly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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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면역 반응 개인차 … 열쇠는 T세포
기후변화로 열대강우대 정반대 이동
볼더 콜로라도대 의대 면역학 연구팀
콜로라도 주립대 대기과학 연구팀
최근 암 치료의 대세는 면역치료다. 약 물로 암 환자의 면역계를 활성화해 면역 세포의 공격으로 암 종양을 없애는 걸 말 한다. 하지만 타고난 항암 면역력은 사람 마다 크게 다르다. 어떤 환자는 항암 면역 치료로 상당한 효과를 보는데 다른 환자 는 전혀 반응이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항암 면역 반응의 개인차가 이렇게 큰 이 유를 콜로라도대 연구진이 밝혀냈다. 사 람마다 다른 'CD8 T세포'의 유형이, 암 종 양에 존재하는 돌연변이 항원과 어느 정 도 일치하느냐에 모든 게 달려 있었다. 이 연구를 수행한 콜로라도대 의대의 왕징훙(Jing Hong Wang) 면역학 부교수 연구팀은 최근 학술지 '암 면역치료 저 널'(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 에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19일 전미과학진흥협회(AAAS) 사이트 (www.eurekalert.org)에 공개된 논문 개요 등에 따르면 연구팀은 유전적으로 동일 한 생쥐 그룹에 편평세포암종(squamous cell carcinomas)을 이식했다. 암 면역학자 인 왕 교수는 특히 두경부 편평세포암종 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론적으로 이들 생쥐는 암종 이식에 똑같이 반응해야 하 나, 25%는 거부 반응을 보였다. 생쥐가
가진 특정 면역세포, 즉 암 공격에 특화 된 CD8 T세포의 유형에 따라 그런 차이 가 생겼다. 유전자가 똑같은 쌍둥이 생쥐도 T세포 의 유형은 서로 다르다. T세포가 만들어 질 때 무작위로 DNA 재조합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유전적으로 동일한 생쥐들도 T세포의 하위 그룹은 서로 다르다고 연 구팀은 설명한다. 암에 대한 면역 반응 은, 각 생쥐의 특이(specific) T세포가 종 양의 신생항원(돌연변이 단백질)과 어느 정도 일치하느냐에 따라 달라졌다. 암종 을 거부한 생쥐는, 암에 걸린 생쥐와 상 당히 다른 T세포 수용체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논문의 제1 저자인 레이첼 울러버 박사 는 "각각 다른 수용체를 가진 T세포는 신 생항원에도 특이적으로 반응한다"라면 서 "신생항원 전부 또는 다수에 특이 반 응하는 T세포를 가졌다면 양호한 항암 면 역 반응을 보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결과는 새로운 유형의 항암 면역치료 법 개발에 중요한 실마리가 될 거로 기대 된다. 면역학적으로 흥미로운 특징이 많 이 내재한, 새로운 종양 이질성 모델을 제 시했기 때문이다. 암 종양의 두드러진 상호 이질성은 연구 자들에게 큰 걸림돌이 돼 왔다. 연구팀은 다음 단계로 암 환자에게 더 다양한 T세 포 반응을 유도하는 치료법을 연구할 계 획이다. 왕 교수는 "신생항원을 알아보는 T세포가 없다면 효율적인 항암 면역 반 응도 기대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은혜 기자>
미래의 기후변화는 적도 인근의 좁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열대 강우대(tropical rain belt)를 지역별로 다 르게 이동시켜 수십억 인구의 생활과 식 량안보를 위협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 가 나왔다. 콜로라도주립대학 대기과학과 안토니 오스 마말라키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 은 환경공학자와 지구시스템 과학자 등 이 참여한 학제간 연구를 통해 얻은 결 과를 학술지 '네이처 기후변화'(Nature Climate Change)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동아프리카와 인도양에 걸쳐있는 동반 구의 열대강우대는 북쪽으로 이동해 동 남아프리카에는 가뭄스트레스를 심화하 고, 인도 남부에서는 홍수가 잦아질 것으 로 예측했다. 반면 태평양 동부와 대서양 에 걸쳐 있는 열대강우대는 남쪽으로 움 직이며 중앙아메리카 지역에 더 큰 가뭄 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마말라키스 박사는 "우리 연구 결과는 지구 경도의 3 분의 2 가까이 차지한 두 구역에서 열대 강우대가 기후변화로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세계 수자원 이용과 식량 생산에 연쇄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점을 보여 주고 있다"고 했다. 연구팀은 27개 첨단 기후모델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를 분석하고 금세기 말 까지 온실가스 배출이 계속되는 시나리 오(SSP3-7.0)에서 열대강우대의 지역별 변화를 측정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 연구 팀은 이전 연구에서 평균치로 뭉뚱그려 제시됐던 열대강우대의 변화를 동·서 반구로 분리함으로써 앞으로 수십년간
진행될 극적인 변화를 포착할 수 있었다 고 밝혔다. 논문 공동 저자인 어바인 캘리포니아대 (UCI) 지구시스템과학과 제임스 랜더 슨 교수는 기후변화가 아시아와 북대서 양 상공에서 대기를 가열하는 양이 다르 다면서 "아시아에서는 연무 배출이 줄 고, 기후변화로 히말라야의 빙하와 북부 지역을 덮은 눈이 녹으면서 다른 지역보 다 더 빨리 대기를 가열해" 동반구에서 강우대를 북쪽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서반구에서는 멕시코 만류의 약화와 북대서양의 심층수 형성 등으로 강우대를 남하시키는 반대 현상 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논문 교신저자인 UCI 토목환경공학과 의 에피 포우포울라-게오르기오우 교수 는 "지구시스템은 다양한 규모의 많은 과 정이 순환고리로 연결되고 서로 의존적 이어서 아주 복잡하다"면서 "이번 연구 결과는 지구시스템에 대한 공학적 접근 법에 자료분석, 기후과학을 결합해 감지 하기 어렵고 이전에 인지하지 못했던 지 역별 강우에 대한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드러냈다"고 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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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January 28, 2021 l Weekly Focus
바이든 정부‘한반도 라인’전면 포진 대북 새 전략은 언제쯤 … 백악관·국무부 라인 속속 충원
조 바이든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맡는 외교·안보 진용이 점차 제 모습을 갖추 고 있다. 지난 26일 의회 인준을 받은 토 니 블링컨 국무장관을 비롯해 한미 관계 와 대북 문제를 다룰 최고위급이 업무를 시작하고, 핵심 포스트도 속속 충원이 이 뤄지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 외교·안보 라인의 특징 중 하나는 과거 한반도 문제 를 직접 다뤄본 전문가들이 많다는 점이 다. 바이든 대통령 역시 전임 정부와 마찬 가지로 북핵문제를 외교정책의 우선순위 에 올려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행정부 의 '새로운 전략'이 언제쯤 마련도 본궤도 에 오를지 주목된다. ◇키 쥔 백악관·국무부에 한반도통 포진 백악관은 국가안보회의(NSC) 인선이 주목 대상이다. NSC를 총괄하는 국가안보보좌 관은 제이크 설리번이 맡았다. 신설된 인도 태평양 조정관 자리에 커트 캠벨이 임명된 데 이어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선임국장 에는 에드 케이건이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
다. NSC는 경쟁 상대인 중국, 러시아를 비 롯해 아시아, 유럽, 중동 등 미국의 전세계 외교·안보 정책을 총괄하는 기구지만, 관 심을 끄는 부분은 이들이 모두 한반도 문제 에 정통하다는 점이다. 설리번 보좌관은 과거 국무장관 비서실 장,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내며 대북 문제를 경험했다. 캠벨 조정관은 한반도 문 제를 다루는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 관보를 역임했다. 케이건 선임국장은 주중 대사관 근무 시 절 북핵 6자회담에 관여하고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국무부 한국과장을 지냈다. 국무 부 역시 이날 의회 인준을 받은 블링컨 장 관을 정점으로 '한반도통'이 대거 포진해 있 다. 블링컨 장관은 오바마 행정부 말기 국무 부 부장관으로서 대북 '전략적 인내' 정책에 깊숙이 관여한 인물이다. 웬디 셔먼 부장관 지명자는 빌 클린턴 행 정부 때 국무부 대북정책조정관으로 활동 했고, 당시 국무장관과 평양을 방문해 김정
일 국방위원장을 면담했다. 성 김 전 주한미국 대사가 동아시아·태 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으로 활동하는 것도 관심 대상이다. 그는 동아태 부차관보와 대북정책특별 대표, 6자회담 수석대표를 거친 '북핵통'으 로, 2018년 1차 북미정상회담 준비 과정에 투입되기도 했다. 김 전 대사가 '대행' 꼬리 표를 뗄지, 일시적으로 차관보 업무를 맡 을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이다. 동아태 부차관보에는 정 박 브루킹스연구 소 한국석좌가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바이든 인수위에 참여했고, 최근 브 루킹스연구소를 그만뒀다는 전언도 있다. 국방부는 로이드 오스틴 장관이 최근 의 회 인준을 받아 업무에 착수한 가운데 오 바마 행정부 때 '아시아 중시정책'(pivot to Asia) 시행에 관여한 캐슬린 힉스 부장관 지명자를 주목해야 한다는 평가다. ◇대북 '새로운 전략' 공언 바이든 행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 령과는 다른 한반도 접근법을 취할 것을 예고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22일 "북한의 억제에 중대한 관심을 여전 히 두고 있다"며 '새로운 전략' 채택을 언급 했다. 다만 "전반적 접근법을 다시 살펴볼 것"(블링컨), "철저한 정책 검토로 시작할 것"(사키)이라는 발언처럼 새 행정부 출범 초기인 탓에 아직은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 하지 못한 것처럼 보인다. 한국이 북미 싱가포르 합의 등 트럼프 정 부의 성과를 계승·발전하자는 입장을 보 이지만, 바이든 정부는 아직은 검토가 필 요하다는 원론적 태도를 취하는 상황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외교·안보 라인의 공통 인식 중 하나는 정상의 결단에 기댄 트럼프 전 대 통령의 '톱다운'에서 탈피해 실무협상부터 밟아가는 상향식 접근법을 중시한다는 점 이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일대일 담판 식 협상을 추진하는 바람에 주변국을 소 외시켰다는 인식 아래 한국과 일본 등 동 맹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 등 주변국까지 포괄하는 다자주의적 접근법을 강조한다. 일각에서는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정책 기조를 잡는 데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이 있지만, 이보다 빨리 입장을 정리 하고 모종의 시도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 도 있다. 일례로 캠벨 조정관은 백악관 입 성 전이었긴 하지만 지난달초 한 싱크탱크 기조연설에서 미 행정부가 조기에 대북정 책을 결정해 북한을 향해 메시지를 발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새 행정부가 대북정책을 가다듬기 전에 북한이 도발하면 북미관계가 냉각되고 판 이 헝클어지는 만큼 가능한 한 빨리 대북 관여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해석됐다. 실제 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연초 노동당 8차 대회에서 미국의 대북 적대시정책 철 회를 요구하며 '강대강, 선대선의 원칙'을 제시했다. 또 대륙간탄도미사일 고도화, 핵잠수함 개발 등 미국을 직접 위협할 무 기 개발까지 언급했다. 이런 태도는 일단 바이든 정부의 행동을 지켜보면서 이에 비례하는 대응을 하겠다 는 의도를 담은 것이라는 해석을 낳았지만 북한이 무한정 기다리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 역시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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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January 28, 2021 l Weekly Focus
바이든, 취임초 60% 전후 지지율 기록
미국 시간당 최저임금 두배로 오르나…
"트럼프 때보다 지지 높아"
'시간당 15달러' 법안 하원 제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직후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의 지지율을 보였 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취임 초보 다 높은 지지율이라는 평가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지난 21~22일 여론조사기관 해리스X와 함께 유권자 94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바 이든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63% 였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37% 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 취임 했다. 정당 지지층별로 응답이 확연히 갈렸다. 민주당 지지층의 94%는 바이든 대통 령을 지지한다고 답한 반면 공화당 지 지층의 70%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
했다. 무당파는 62%가 지지한다고 답 변했다. 현안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정부 관리를 지지한다는 응답률이 각각 69%, 65%로 높게 나타 났다.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가 지난 22~24일 유권자 1만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 이 56%로 나타났다. 지지하지 않는 응답은 34%였고, 10% 는 '모르겠다/의견 없음' 답변을 했다. 모닝컨설트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 율은 4년 전인 2017년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때 조사된 지지율 46%보다 10%포인트 높은 것이다. 이 기관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고 지지율은 2017년 3월 초 52%였는 데, 이 역시 현재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 에는 못 미친다. 모닝컨설트는 "미국이 전염병 대유행, 경기 침체, 정치적 불안정에 직면한 가 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유권자들과 (정 권 초 우호적 관계인) 허니문 기간을 즐 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시간당 최저임금을 현재 두 배 수준인 15 달러(한화 약 1만6천600 원)로 인상하자는 내용의 법안이 연방 하원에 제출됐다. 이 법안은 현행 7.25 달러(약 8 천 원)인 연방의 시간당 최저임금을 올해 9.5 달러(약 1만500원)로 인상한 뒤 2025 년까지 단계적으로 15달러까지 올리자 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은 연방 외에 주(州)가 자체적으로 최저임금을 정할 수 있고, 노동자들은 이 중 더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스콧 의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회 적 불평등 해소 필요성이 더욱 부각된 만 큼 최저임금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이전부 터 시간당 7.25 달러의 최저임금은 경제 적·도덕적으로 정당화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2019년에도 같은 내용 의 법안을 하원에서 처리했지만, 공화당 이 장악한 상원에선 투표 기회도 얻지 못 하고 사장됐다. 그러나 지난 선거를 통해 민주당이 상 원까지 다수당이 된 만큼 임금인상법안 처리 가능성도 커졌다는 분석이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직전 최저 임금을 2배로 인상하자고 의회에 제안했 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뿐 아니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도 이 법안 처리에 적 극적인 입장이다. 이 법안이 상원을 통과하 기 위해선 공화당 의원 10명의 찬성표를 얻 어야 하지만, 공화당은 최저임금 인상에 부 정적인 입장이다. 이에 따라 상원 예산위원 장인 버니 샌더스 의원의 역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예산위원장은 상원 가결에 필요한 60표가 채워지지 않아도 단순 과반 으로 개별 법안을 처리할 수 있는 '조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 진보 정치의 아이콘으로 불 리는 샌더스 의원은 공화당이 협조하지 않 을 경우 조정권을 행사해 임금인상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바이든, 백신공급 확대하기로 … 주 1,010만회분 극심한 코로나19 백신 공급 부족 사태로 캘리포니아 등 전국에서 ‘백신대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행정부가 내주 부터 각 주정부에 대한 백신 공급을 대폭 늘린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6일 긴급 기자회견
을 통해 내주부터 3주간에 걸쳐 백신 공 급량을 주당 1,010만 회분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의 주당 860만 회분에서 17% 정도 확대되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 령은 또 화이자와 모더나로부터 백신을 각각 1억 회분씩 추가로 구입해 올여름까
지 총 6억 회분의 백신을 확보하겠다는 계 획도 밝혔다. 이러한 물량 공급 확대 조치는 캘리포니 아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수만 명의 1회 차 접종이 취소될 정도로 극심한 백신 부 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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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트럼프 전 대통령, 4년간 허위 주장 3만건 절반은 마지막 해 집중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 3만여건이 넘는 허위 또는 과장 발언을 했다는 집계가 나왔다. 그중 절반가량 은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마지막 해에 집중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워싱턴포스트(WP)는 4년간 그의 주장을 펙트체크해 데이터베이스화했 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팩트체커 팀은 지난 4년간 2 만5000개가 넘는 트럼프의 트윗을 분 석하고 대중 연설 등을 통해 그가 했던 500만 단어를 분석했다. WP는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시간 이 지남에 따라 허위·과장 발언 건수 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고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트럼프는 대통령 취임 첫 해에 하루 평균 6건, 2년 차 16건, 3년 차 22건, 마지막 해에는 39건의 '문제 주 장'을 했다. 1만 건을 넘어서는 데 27개 월(2년 3개월)이 걸렸는데, 2만 건이 되 는 데는 14개월(1년 2개월)이 걸렸다. 그 후 5개월도 되지 않아 다시 3만건을 넘어섰다. 트럼프의 이런 주장은 정치
이벤트와 맞물려 다양한 주제로 등장했 다. 지난 2018년 중간선거 직전에는 이 민 관련 내용이 급증했다. 트럼프는 2018년 10월 중미 국가 출신 의 미국행 행렬을 일컫는 '캐러밴'에 알 수 없는 중동 사람들과 범죄자가 있다 며 "볼 때마다 (이민법 관련 법 개정을 막은) 민주당을 생각하라"고 했다. 분명 한 근거는 대지 않았다. 취재진이 근거 를 묻자 "캐러밴에 가서 보면 갱 조직인 MS-13과 중동 사람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만 답했다. 무역·외교·경제 등에서는 근거 없 이 자신의 업적을 과장하는 경우가 많 았다. 예컨대 트럼프는 역사상 최대 규 모의 감세안을 통과시켰다는 발언을 300번 가까이했다. 그는 "내가 하는 감 세가 1981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감세보다 더 클 것"이라고 장담하며 미 국 역사상 가장 큰 액수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트 럼프의 감세 규모는 지난 100년간을 따 졌을 때 8번째 규모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관련된 문제 발언은 2500개 이상 으로 집계됐다. 대표적인 것이 "코로나 대유행은 대선이 끝나면 기적처럼 사라 질 것"이라고 했던 것이다. 미 존스홉킨 스대학에 따르면 24일 미국의 누적 코 로나 19 확진자는 2500만명을 돌파해 세계 1위다. 마이클 베스클로스 미 대통 령 역사가는 "트럼프가 대통령의 신분 으로 끊임없이 거짓말을 한 결과, 사실 에 회의적인 태도를 갖는 미국인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아졌다"고 전했다.
January 28, 2021 l Weekly Focus
플로리다주“도쿄 올림픽, 대신 개최하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확산으로 올해 일본 도쿄 하계 올 림픽의 취소 가능성이 다시 제기된 가운 데 플로리다주가 도쿄를 대신해 올해 올 림픽을 개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AF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플로리다주의 지미 파트로니스 최고재 무책임관(CFO)은 이날 토마스 바흐 국 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 보낸 서 한에서 "2021년 올림픽 개최지를 일본 도쿄에서 미국, 구체적으로는 플로리다 주로 이전하는 것을 고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지도부가 2021년 올림픽 개 최에 대해 '사적으로는' 매우 걱정하고 있 다는 보도들이 나온다"면서 "플로리다에 개최지 선정팀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아
직 남아있다"고 전했다. 파트로니스 CFO는 "플로리다 주지사가 빠른 백신 보급을 위해 민간 부문과 파트 너십을 맺었다"면서 다른 주와는 달리 백 신이 신속히 배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농구, 풋볼 등 각종 스포츠 경기가 플로 리다주 내 곳곳에서 열리고 있으며 디즈니 랜드 놀이공원도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고 주장했다.
빌 게이츠 "내가 일부러 바이러스 퍼뜨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구매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MS)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개발도상 국들이 선진국보다 6개월 이상 더 늦게 백신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셜미디어에서 떠돈 자신에 관한 코 로나19 관련 음모론에는 "정신 나간 소 리"라고 일축했다. 게이츠는 백신 공동구 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 스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가비) 등 에 한화로 약 2조원에 가까운 돈을 기부 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으로 백신 보급 노 력을 기울여왔다. 자신을 둘러싸고 소셜 미디어에서 떠돈 코로나19 관련 루머들 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게이츠는 자신
과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 기·전염병연구소 소장에 대한 "정신 나간 악의적인 음 모론"에 깜짝 놀랐 다면서 전혀 예상 하지 못한 일이라고 했다. 작년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한 뒤 소셜미디어 등 인터넷 공간에서는 '파우치 소장과 빌 게이츠가 사 람들을 조종하고 이익을 얻기 위해 바이러 스 대유행을 만들어냈다', '백신을 이용해 국민에게 추적 장치를 심으려 한다'는 등 의 음모론들이 떠돈 바 있다. 빌 게이츠는 " 사람들이 정말 믿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이 런 음모론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년 1월 28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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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버려진 갓난아기 택배기사부모찾아줘 강도에 의해 도로 변에 버려져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었던 생후 5달의 갓난아기가 택배기사의 도움 으로 다시 엄마를 찾게 돼 화제다. 25일 ABC 방송에 따르면 텍사스주 휴스 턴에서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택배기 사로 일하고 있는 후안 카를로스 플로레스( 사진)는 이날 물건을 배달하다 길가에 방치 된 아기를 발견했다. 아기는 주택가 이면도 로 가장자리에서 차량의 유아용 안전 좌석 에 매인 채 꼼짝도 못 하고 있어 자칫 지나 가는 차량에 의해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플로레스는 "아기 가까이 갔을 때 울컥했 다. 아기가 홀로 길에 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즉시 아기를 인 근 주택으로 데려려가 잠시 봐줄 것을 부탁 함과 동시에 경찰에 신고했다. 마침 아기의 행방을 찾던 경찰은 바로 달 려왔으며, 애태우던 엄마는 눈물을 흘리며 아기와 재회했다. 알고 보니 아기는 엄마의 차량을 훔친 절도범에 의해 버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인근 감시카메라를 보면 아기는 이날 아침부터 도롯가에 있었으며, 플로레 스가 차를 세우기 전 22분 동안 여러 택배 차량들이 지나갔으나 아무도 멈춰서 아기 를 구하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이 시 작되던 작년 택배기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는 플로레스는 수천 건의 소포를 배달했지 만 이번 택배가 최고였다면서 "지금의 직업 을 가진 이후 경험한 최고의 순간"이라 말 했다.
미국뉴스 l US News
January 28, 2021 l Weekly Focus
몽당연필
◎ 교회서 사제폭탄 폭발 인명피해 없어 성소수자(LGBTQ) 반대 교육을 한 엘몬티 의교회에서사제폭탄이폭발했다.LA타임 스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23일 오전 1시쯤 타일러 애비뷰 2600블록에 위치한 퍼스트 워크스 침례교회(First Works Baptist Church) 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 과 소방국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폭발로 인 한사상자는없었다.다만건물은피해를봤 다. 건물 유리창에서 연기가 피어올랐으며 벽이 손상되고 유리창이 깨졌다. 유리창은 실내에서 사제폭탄에 의한 폭발로 인해 부 서졌다는게수사당국의설명이다.해당교 회 브루스 메지아 목사는 게이를 포함한 성 소수자를 비난했으며, 지난 17일엔 이를 규 탄하는 시위가 교회 앞에서 벌어졌다. 24일 역시 시위가 예정됐었지만 취소됐다. 메지 아 목사는 2주 전쯤 경찰에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방화 위협을 받았다고 신고한 바 있 다. 이와 관련, FBI(연방수사국)를 포함한 수 사 당국은 협박과 이번 사건과의 관련 여부 를 단정 지을 수 없다고 전했다. 수사 당국 은 폭발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 라며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 혼내는 엄마 살해 뒤 자랑한 10대 '최악 소시오패스' 10대 소년이 어머니를 살해한 뒤 암매장 한 혐의로 45년형을 선고받았다. 이 소년 은 어머니로부터 학교 성적이 부진하다고 꾸중을 들은 뒤 이 같은 범행을 했다. 25 일 폭스뉴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법원은 지난 22일 어머니를 살 해한 뒤 암매장한 그레고리 라모스(17)에 대해 1급 살인·시신 훼손·증거 인멸 등 의 혐의를 적용, 45년 형을 선고했다. 지난
2018년 11월 당시 15살이었던 라모스는 드베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학교 성 적 문제로 어머니 게일 클리벤저(당시 46 세)와 다투다가 목 졸라 살해하기에 이른 다. 그 뒤 사체를 집 인근 교회 뒤뜰에 암매 장했다. 범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친 구 2명과 짜고 집에 강도가 들었던 것처럼 꾸민 뒤 911(긴급신고 전화)에 "집에 강도 가 들었고, 어머니가 사라졌다"고 거짓 신 고를 했다. 수사에 혼선을 주려는 의도였 다. 하지만 경찰은 라모스의 표정이 매우 차갑고 경직된 것을 보고 살인 혐의자로 체포해 추궁하기 시작했고, 그는 결국 범 행을 모두 털어놨다. 평소 라모스와 어머 니의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었다. 그의 소 셜미디어(SNS)엔 두 사람이 평소에 함께 운동하고 즐겁게 지낸 사진 등이 남아있 었다. "세상과 가족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 해를 줬다.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변명 하지 않고 오직 용서를 구하고 싶다." 현지 언론은 그가 2년간의 재판을 거쳐 선고 공 판이 진행되는 날에야 이같이 말하며 반 성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 인디애나폴리스서 총격 사건 임신부 등 5명 사망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총격이 발생해 임신부를 포함한 5명이 숨졌다고 AP 통신 등이 24일 보도했다. 인디애나폴 리스 경찰에 따르면 총격은 이날 오전 도시 북동쪽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40대 2명, 10대 3명이다. 사망자 중 1명은 임신 중이었으며 태아도 숨진 채 발견됐다. 총상을 입은 청소년 1명 은병원으로옮겨져치료를받고있고,생명 에지장이없는것으로전해졌다.경찰은이 번 총격 사건이 표적을 정한 범행일 가능성
이높다고보고있다.현지언론들은현재까 지 체포된 용의자는 없으며 단독 범행이 아 닐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 그랜드캐년 관광버스 전복 1명 사망·44명 부상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년으로 향하던 관광버스가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인근 도 로에서 전도되는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44명의 승객들이 중경상을 당했다. 애리조 나주 모하비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 고는 지난 22일 오후 버스가 과속으로 달 리다 중심을 잃고 넘어지며 발생했다. ◎ 10대 소녀들 친구 살해 SNS 실시간 중계 ‘경악’ 15세 소녀가 대형 체인 매장 안에서 또래 4명과 다툼 끝에 흉기에 찔려 죽어가는 장 면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 브 중계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ABC 뉴스 등에 따르면 루이지애나 캘커셔 패리시 셰 리프국은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께 루이 지애나주 레익 찰스의 월마트 매장에서 15 세 소녀가 12~14세 소녀 4명과 싸우다가 흉기에 찔렸고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당 시 이 사건의 장면들은 페이스북과 인스타 그램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살 해 장면이 모두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 는데 12~15세 소녀들이 이런 행각을 벌였 다는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에 가담한 12세 1명, 13세 2명, 14세 1명 등 총 4명의 소녀들을 용의자로 체포 해 청소년 구치소에 구금했으며 이 중 1명 은 2급 살인혐의로, 나머지 3명은 2급 살인 혐의 주범들로 기소됐다. 현재 수사를 진 행 중인 셰리프국은 이 사건과 연루된 이 들이 더 체포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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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한국계 작가, 최고 아동문학상‘뉴베리 메달’수상 테이 켈러 <호랑이를 잡을 때>
20대 한국계 미국인 작가가 어릴 적 외 할머니에게 들은 한국 전래동화에서 영 감을 받아 쓴 장편 동화책으로 미국의 아 동·청소년 문학계 최고상을 받았다. 미국도서관협회(ALA)는 25일, 지난해 출간된 아동·청소년 도서 중 분야별로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소개하면서 테이 켈러(27·사진)의 ‘호랑이를 잡을 때’(When You Trap a Tiger)를 ‘2021 뉴 베리 메달’(John Newberry Medal) 수상작 으로 발표했다. 1921년 처음 제정돼 이듬 해부터 매년 수상자를 내는 뉴베리 메달 은 ‘아동·청소년 도서계의 노벨상’으 로 불린다. 뉴베리상 100번째 수상작이 된 ‘호랑 이를 잡을 때’는 만 8세부터 12세 대상 의 총 304쪽 분량으로, 작년 1월 펭귄 랜 덤 하우스에 의해 출판됐다. 켈러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주인 공) 릴리의 가족이 병든 할머니의 집으 로 이사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이라 며 “할머니가 들려준 한국 전래동화 속 의 신비한 호랑이가 나타나 릴리로 하여 금 가족의 비밀스러운 역사를 밝혀내게 한다”고 소개했다. 켈러는 앞서 2018년 소설 ‘깨지기 쉬운 것들의 과학’(The
Science of Breakable Things)을 펴 낸 후 “인종과 자아 정체성에 관 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켈러의 어머니는 소설 ‘군 위안 부’(Comfort Woman·1997)와 ‘ 여우 소녀’(Fox Girl·2002) 등을 쓴 노라 옥자 켈러(54)다. 어머니 켈 러는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계 미국 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나 세 살 때까 지 서울에 살다가 하와이로 이주했다. 한편 시카고에 본부를 둔 ALA는 이와 함 께 ‘칼데콧 메달’(Randolph Caldecott Medal), ‘코레타 스콧 킹 상’(Coretta Scott King Award), ‘마이클 프린츠 상’(Michael L. Printz Award) 등의 수상자 를 엄선해 발표했다. 그림동화 부문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칼데콧 메달’은 ‘우리는 물의 수호 자’(We Are Water Protectors)의 그림을 그린 알래스카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미 카엘라 고드(30)에게 돌아갔다. 1937년 칼데콧 메달이 제정된 이래 미국 원주민 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고 언론 들은 전했다. ALA가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의 부인 코레타 스콧 킹을 기리기 위해 흑인작가를 대상으로 제정한 ‘코레타 스 콧 킹 상’의 작가 부문 수상자는‘비포 더 에버 애프터’(Before the Ever After)를 쓴 재클린 우드슨, 삽화 부문 수상자는 ‘리스 펙트’(R-E-S-P-E-C-T)의 그림을 그 린 프랭클린 모리슨이 각각 선정됐다. 청소년 작가 대상 최우수 작품에 주어지 는 ‘마이클 프린츠 상’은 대니얼 네이예 리의 ‘에브리싱 새드 이즈 언트루’(Everything Sad Is Untrue)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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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외교위에 영 김 등 한국계 의원 3명 배정 미국 연방하원에 입성한 한국계 의원 4명 가운데 3명이 하원 외교위원회에 배정됐다. 공화당 소속 영 김(한국명 김영옥·캘리 포니아) 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 교위에 배정됐다고 발표했다. 그는 “강력한 외교위에서 이민과 외국 정책에 대한 나의 특별한 관점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아메리칸 드 림’으로 살고 있는 한국에서 온 이민자 로서 미래 세대가 그들의 꿈을 성취하기 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미국의 이익이 되는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해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교위의 공화당 간사인 마이클 맥카울 의원은 “영 김 의원은 무역협정과 한미
왼쪽부터 메릴린 스트릭랜드, 영 김, 앤디 김 의원.
의회 교류의 중재자, 북한 및 베트남 인권 문제에서 뛰어난 경험을 갖고 있다”면 서“우리 위원회에서 중요한 목소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외교위 홈페이지에 공개된 민주당 위 원에 한국계인 메릴린 스트릭랜드(한국명 순자·워싱턴), 앤디 김(뉴저지) 의원도 이 름을 올렸다. 이들 한국계 의원은 지난해 11월 하원의 원 선거에서 당선됐다.
부인과 양육권 다툼 30대 한인, 불 지르고 아들 납치 이혼한 부인과 자녀 양육권 다툼을 벌이 던 30대 한인 남성이 집에 불을 지른 후 6세 아들과 함께 사라져 납치 혐의로 수배령이 내려졌다가 하루 만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 생했다. 펜실베니아 주 경찰은 한인 황재명 (35·사진)씨가 지난 24일 오전 5시 15분께 자신이 살던 주택에 방화를 일으킨 뒤 6세 아들과 함께 사라졌다. 황재명씨의 전 부인이자 사라진 황모(6) 군 의 어머니는 24일 낮 12시께 경찰 측에 아들 의 실종 사실을 신고했다. 경찰은 아이의 신 변이 극도로 위험하다고 판단해 황씨와 아 이의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하고 황씨를 공 개수배하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황씨와 아이가 이날 오후 펜실베니 아주 윈코테 라임킬른 파이크 지역에서 마
지막으로 목격된 후 실종됐다고 알렸다. 하루 뒤인 25일 오전 경찰은 황씨 와 아이를 발견해 황씨를 현장에서 체 포했다. 아이는 다친 곳 없이 현재 어머니 의 곁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전 부인과 공동으로 아들의 양육권을 가지고 있으며 아들은 어머니와 아버지의 집에 번갈아 거주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경찰은 황씨가 왜 집에 불을 지 른 뒤 아이와 하루 동안 행적을 감쳤는지, 양 육권 다툼과 관련 납치 의도가 있었는지 등 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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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8, 2021 l Weekly Focus
고민정 “후궁 발언, 이건 못 참겠다”
국민의힘, 재보선 예비경선 진출자 확정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모욕죄로 고소
서울 8명·부산 6명 … 만장일치로 결정
고민정(오른쪽) 의원이 자신을 <아들 낳은 후궁>에 빗댄 조수진 의원(좌)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진석(가운데) 4ㆍ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26일 면접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 아들 낳은 후궁’에 빗댄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수진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시켰 다”며 “‘선거공보물에 허위학력을 적 은 혐의’라고 허위사실을 적시한 것에 대 해서도 고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의원과의 다툼이니 그냥 참아 넘기 라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며 “하지 만 그러지 않을 생각이다. 민·형사 모두를 검토한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그간 익명의 네티즌들에 의 해 성희롱을 당한 바가 한 두번이 아니다. 정치인이니까, 출처를 확인하기 어려우니 까의 이유로 매번 넘길 수밖에 없었다” 며“하지만 조 의원은 국민의 세금을 받으 며 국민의힘 명패를 달고 있는 제1야당의 국회의원”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고 의원은 조 의원에게 자신을 뽑 아준 광진을 지역주민들에 공식 사과할 것 을 요구했다. 그는 “‘산 권력의 힘을 업 고 당선됐다’는 말은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주민들의 판단을 무시한 발언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예비 경선 후보들을 확정했다. 서울에선 8명, 부산에선 6명이 각각 예비 경선을 치르게 됐다. 본경선에는 4명이 진 출하게 된다. 국민의힘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이 날 오전 회의 후 브리핑에서 “능력과 도 덕성을 겸비한 분들, 경쟁력 있는 인사들,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압축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선동 전 사무총장,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오신환 전 의원,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명예회 장, 이종구 전 의원,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 장이다. 박춘희 전 서울 송파구청장, 김정 기 전 상하이 총영사, 조대원 전 경기 고양 정 당협위원장 등 6명은 탈락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박민식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산 경제부시장, 박형 준 전 국회 사무총장, 이언주 전 의원, 이진 복 전 의원, 전성하 LF에너지 대표이사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는 이승현 명예회장
이다.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민주시민들을 폄훼하는 발언”이라며 “광진을 지역주 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한 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의원 개인뿐 아니라 책임 있는 공당으로서 국민의힘의 분별력 있 는 조치와 판단을 지켜보겠다”고 덧붙 였다. 앞서 조 의원은 지난 26일 밤 자신의 페이 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아끼고 사랑 한다는 고민정 의원이 지난해 4월 총선에 서 경합했던 오 전 서울시장을 향해 조롱 했다. 천박하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이 어 “당시 선거 직전 여당 원내대표는 서 울 광진을에서‘고민정 당선시켜주면 전 국민에게 100만 원씩 준다’고 했다”며 “조선 시대 후궁이 왕자를 낳았어도 이런 대우는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한 비판이 확산하자 조 의원 은“인신공격, 막말을 한 사람은 고민정이 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대한 인신공격, 막말을 사과하라”며 “인신공격과 막말 을 비판했더니 민주당이 말꼬리를 잡고 왜 곡해 저질공세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정치신인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아 20%의 가산점을 받게 됐다. 부산에서는 박성훈 전 부시장과 전성하 대표 2명이 ‘ 신인 트랙’ 대상자가 됐다. 앞서 공관위는 모든 신인에게 가산점을 주고, 2명 이상의 신인이 예비경선에 진출 할 경우에 한해 본경선 티켓 4장 중 1장 을 신인 후보에게 부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정 위원장은 1차 컷오프 기준에 대해 “ 정책 비전, 얼마나 미래 지향적인가를 관 심 있게 봤다”며 “예비경선 진출자들 28일부터 당이 준비한 ‘비전 스토리텔 링 프레젠테이션’에 참여할 예정”이라 고 설명했다. 한편, 공관위는 응답자의 지지 정당을 묻 지 않는 100% 일반 시민 여론조사 방식 으로 본경선을 치르겠다고 한 기존 결정 을 유지했다. 정 위원장은 여권 지지자들이 조사에 참 여해 ‘역선택’할 수 있다는 일각의 우 려에 대해 “역선택이 실제 나타난 경우 를 확인하지 못했다”며 “100% 시민경 선 취지를 우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1년 1월 28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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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안희정·오거돈·박원순 이어 김종철 끝없이 터지는 좌파 성추문
시계방향으로 박원순, 오거돈, 김종철, 안희정.
인권과 양성 평등을 강조하는 진보 진영 에서 성 비위 사건이 잊을 만하면 터져 나 와 각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정의당은 25일 김종철 당 대표가 지난 15 일 저녁 식사 후 같은 당 소속 장혜영 의원 을 상대로 성추행 행위를 했다며 그의 직위 를 해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안희정 전 충 남도지사,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 돈 전 부산시장 등 더불어민주당의 유명 정 치인들에 이어 시민단체와 제도권에서 진 보를 대표하는 정의당 대표까지 성추행 사 실을 인정한 것이다. 특히 김 대표는 동료 의원을 성추행한 것 으로 밝혀져 파장이 크다.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같은 당 소속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 한 의혹으로 당 대표직에서 사퇴하는 것으 로 25일 알려졌다. 김 대표는 이날 입장문 을 내고 “성희롱, 성폭력을 추방하겠다고
다짐하는 정당 대표로서 용납 할 수 없는 행위”라며 “저 에 대한 엄중한 징계를 요청 한다”고 밝혔다. 피해자인 정 의원은 이날 입 장문에서 “함께 젠더폭력근 절을 외쳐왔던 정치적 동지이 자 마음 깊이 신뢰하던 우리 당의 대표로부터 저의 평등한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훼손당 하는 충격과 고통은 실로 컸 다”고 했다. 진보 진영에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대형 성 비위 사건 이 터져 나왔다. 시작은 대선 이듬해인 2018년 비서의 성 폭행 폭로로 자리에서 물러 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였다. 지방선거 를 앞두고 벌어진 이 일로 안 전 지사는 ‘ 권력형 성범죄자’로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았다. 민주당 역시 가장 유력한 차기 대 권 주자를 잃었다. 안 전 지사는 2019년 9 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 고 복역 중이다. 지난해 4월에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여 성 공무원을 추행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퇴 했다. 총선 전 발생한 사건이지만 총선 이후 공개됐다. 현재 오 전 시장은 강제추행 혐의 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지난해 6월과 12 월 각각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법원의 기 각으로 구속은 면했다. 오 전 시장 사건이 알려진 지 불과 3개월 만인 지난해 7월에는 시민사회 운동의 대 표 주자였던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비서 성 추행 사건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January 28, 2021 l Weekly Focus
'맥도날드 불량 패티' 납품업체 관계자들 집유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 는 26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쇠고기 패티 납품업체 M 사 경영이사 송모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 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 회사 공장장과 품질관리 팀장도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징역 2년에 집행 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기소된 M사는 벌금 4천만원을 선고 받았다. 송씨 등은 장 출혈성 대장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키트 검사 결과 양성이 나 온 쇠고기 패티 63t을 유통한 혐의로 재판 에 넘겨졌다. 아울러 DNA를 증폭하는 검 사방식인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검사에서 시가 독소(Shiga toxin) 유전자가 검출된 쇠고기 패티 2천160t을 판매한 혐 의도 있다. 시가 독소는 장 출혈성 대장균 에서 배출되는 독소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3년 동안 이어진 재판에서 "패티 가 장 출혈성 대장균에 오염될 우려가 있 다고 볼 수 없고, 범죄의 고의도 없었다" 며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지만 끝내 유죄 를 선고받았다. 다만 송씨가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적이 없고, 나머지 피고인들에 게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량 을 정했다고 밝혔다. 피해 아동 측 변호인은 이날 선고에 대 해 송씨 등의 유죄가 인정돼 반갑다면서 도 집행유예가 선고된 점에 아쉬움을 보 였다. 앞서 검찰은 소비자들로부터 한국 맥도날드에 대한 고소를 접수하고 수사 했으나 2018년 2월 맥도날드 햄버거와 질병 사이 인과관계를 입증할 수 없다며 M사 관계자들만 재판에 넘기고 수사를 마무리했다. M사는 현재는 한국맥도날 드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지 않다. 한편 소 비자들은 패티가 덜 익은 맥도날드의 햄 버거를 먹고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 명 햄버거병)에 걸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 119, 지난해 심정지 환자 471명 살렸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9구 급대가 심정지 환자 471명을 살려냈다 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년 119 구급대는 심정지 환자 3천967명을 응급 처치 및 이송했고 그중 의료진에 인계되 기 전을 뜻하는 '병원 전 단계'에서 심장 기능을 회복한 환자가 471명이었다. 심정지 응급이송 인원 대비 병원 전 단 계 회복 비율은 2018년 10.2%, 2019년 11.7%, 2020년 11.9%로 꾸준히 상승했다.
시는 주변에서 심정지 상황이 발생할 경 우 누구든 심폐소생술을 즉시 시행하는 것 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폐소생술은 가 까운 소방서 등에 신청해 교육받을 수 있다.
2021년 1월 28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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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 소유자 내달 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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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8, 2021 l Weekly Focus
몽당연필
책임보험반드시가입해야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정 동물보호법에 따 라 오는 2월 12일부터 맹견 소유자의 맹견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고 25일 밝혔 다. 맹견보험은 맹견으로 인해 발생한 다른 사람의 사망·후유장해·부상, 다른 사람 의 동물에 대한 피해를 보상한다. 맹견은 도 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 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불 테리어, 로트 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를 말한다. 반려견이 다른 사람을 공격해 상해를 입힌 경우 그 피 해를 보상하는 보험은 현재도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대부분 보장금액이 500만 원 선으로 낮다. 더구나 대형견이나 맹견은 가입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민간에서 자율 적으로 보험 등을 통해 다른 사람의 피해를 보상하는 데 한계가 있다. 맹견보험은 맹견으로 다른 사람이 사망 했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1명당 8천만 원, 부상의 경우 피해자 1명당 1천500만원, 다른 사람의 동물에 상해를 입힌 경우 사 고 1건당 200만원 이상을 보상하도록 했 다. 이는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이나 승강 기시설소유배상책임보험 등 다른 의무보 험과 비슷한 수준이다. 개물림 사고가 발 생했을 때 평균 치료비용을 고려해 실손해 액을 보상할 수 있다. 맹견보험 가입비용은 마리당 연 1만5천원(월 1천250원) 수준이 다. 보험 가입 의무를 위반할 경우 1차 위 반 시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 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교장이 교사에 뽀뽀하며 엉덩이 '툭툭'…벌금 700만원 교장으로 근무할 당시 자신의 지위를 이 용해 교사를 추행한 남성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50대 남 성 A씨는 세종 시내 한 학교 교장으로 근 무하던 지난해 봄 교장실로 인사하러 온 교사 이마에 뽀뽀하며 손바닥으로 피해 자 엉덩이를 두드렸다. 그는 지난 2019년 에도 회식 후 피해자 손을 잡았다 놓는 등 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피해자 문제 제기 후 교육청으로부터 해임 처분 된 것으로 전해졌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업무상 위력 등에 의 한 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대전지법 형사8단독 백승준 판사는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 취업 제한도 각각 명령했다. ◎ 지구대 주차장서 라면 끓이고 경찰관 폭행한 40대 실형 경찰서 지구대 주차장에서 라면을 끓이 고, 이를 말리는 경찰관을 폭행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 문기선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 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개월을 선고 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새벽 울산 남부경찰서 삼산지구대 주차 장에서 휴대용 가스버너로 라면을 끓이 다가 경찰관들이 제지하자 라면과 버너 를 바닥에 던졌다. A씨는 이어 귀가할 것 을 권유하는 경찰관 2명 등과 가슴을 때 리고 밀쳐 폭행했다. A씨는 같은 해 5월 에도 술에 취한 상태로 지구대에 들어와 욕설하고 침을 뱉는 등 소란을 피워 벌금 형을 받은 적이 있다.
◎ 멧돼지 사냥 나선 60대 동료 엽총에 맞아 부상 25일 오전 11시 36분께 전남 구례군 용 방면 한 야산에서 멧돼지 사냥에 나선 A(63)씨가 동료의 엽총에서 발사된 탄환 에 맞았다. A씨는 상반신을 다쳐 119구급 대에 의해 광주지역 대학병원으로 이송됐 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 졌다. A씨는 지역 주민으로 이웃 1명과 짝 을 이뤄 멧돼지 사냥에 나섰다. 경찰은 멧 돼지를 관통한 탄환에 A씨가 다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 공사장서 떨어진 벽돌에 맞은 50대 하청업체 대표 사망 인천 한 상가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하청업체 대표가 건물 7층 높이에서 떨어 진 벽돌에 맞아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 졌다. 2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등에 따르면 이달 22일 오전 10시께 인천시 연 수구 송도동 한 상가건물 신축 공사장에 서 전동식 도르래에 실려있던 벽돌이 지 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해당 공사장 에서 일하던 하청업체 대표 A(58)씨가 벽 돌에 머리를 맞으면서 크게 다쳐 119구급 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 졌다. 벽돌은 공사 중인 8층짜리 건물의 7 층 높이에서 지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 악됐다. A씨는 당시 공사 현장 1층에서 벽 돌 관련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 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배송 기사가 타업체 차량에 몰래 아이스팩 버리다가 덜미 물류업체 배송 기사가 고객으로부터 반 납받은 일회용 아이스팩을 다른 업체에
무단으로 버렸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 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최근 피해 업체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고 소장을 접수했다며, 조만간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배송 기사 A씨를 조사할 방 침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께 부천시 오정동 모 업체 에 있던 폐기물 운반 차량에 일회용 아이 스팩을 몰래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아 이스팩은 A씨가 근무하는 물류업체에서 사용됐으며 각 고객에게 물품과 함께 보 냈다가 반납된 것으로 파악됐다. 반납된 아이스팩은 회수해 해당 물류업체에서 폐기하게 돼 있지만, A씨는 이를 따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업체는 무단 으로 버려진 아이스팩이 쌓이는 것을 이 상하게 여겨 감시하다가 A씨가 버리는 현 장을 목격한 뒤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손님인 척' 금은방서 귀금속 들고 달아난 10대 등 3명 검거 울산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 아난 10대 등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 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A군 등 10대 2명과 20대 1명을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은 14일 오후 7시 20분께 남구 한 금은방 에서 650만원 상당의 귀금속 3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손님 행세를 하 던 A군은 주인이 귀금속을 꺼내 놓고 결 제를 위해 뒤돌아 있는 사이 그대로 물건 을 들고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을 통해 A군과 현장 에 없던 일당인 10대 1명, 20대 1명을 검거 했다. 이들은 훔친 귀금속을 다른 금은방 에 팔아넘긴 후 돈을 유흥비로 사용한 것 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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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뉴스 | World News
접종률 1위 이스라엘, 세계 첫 16세 미만 아동 접종 추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는 이스 라엘이 이번에는 16세 미만 청소년과 아 동에 대한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27일(현지시간) 일간 타임스 오브 이스 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는 전날 코로나19 감염 시 위중한 증세가 나타날 위험이 있는 16세 미만 청소년과 아동에 대한 백신 사용에 찬성한다는 내용의 훈 령을 발표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우선순위 결정 위 원회의 승인이 떨어지면, 이스라엘은 세 계 최초로 16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을 하게 된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최근 아동 감염자 증 가 추이를 고려할 때, 아동에게 백신을 맞 히지 않는 데 따른 위험이 동일 연령그룹 에 관한 (임상) 데이터 불충분에 따른 위 험보다 크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는 최근 급증한 청소년 및 아동 코로 나19 감염 및 위험사례를 고려한 것이다. 이스라엘에서는 최근 하루 7천∼8천 명 대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25일 에는 8천680명, 26일에도 7천889명이 보
고됐다. 전체 검사 수 대비 양성 비율도 10%에 육박한다. 청소년 감염도 심각하다. 아동과 학생 관 련 일일 데이터가 집계되지 않지만, 지난 주말 이스라엘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학생은 모두 1만8 천777명이다. 당국의 봉쇄 조치에 강력하 게 저항하는 초정통파 유대교 학교에서 전체 학생 감염자의 절반 이상이 나왔다. 교육부는 최근 이스라엘 신규 확진 사례 절반가량에서 확인되는 영국발 변이 바 이러스가 청소년의 증세를 악화한다는 견해도 제시했다. 그러나 16세 미만 학생 과 아동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전 례가 없는 데다, 임상을 통한 안전성 검증 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실행 여 부는 미지수다. 화이자 백신은 아동 대상 임상을 거치 지 않았고, 16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에 대 해서만 긴급 사용 승인이 내려진 상태다. 이스라엘은 접종 관련 실시간 데이터를 화이자 측에 제공하는 조건으로 조기에 대규모 물량을 확보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구 대비 접종률을 기록 중이다. 전 체 인구(약 930만 명) 중 이날까지 1차 접 종을 마친 인원은 276만8천여 명, 2차 접 종까지 마친 인원은 137만7천여 명이다. 이스라엘은 최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에 감염된 임신부가 늘어남에 따라 임신 부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했고, 대학 입 시를 앞둔 16∼18세 청소년도 접종 대상 에 포함했다. 그러나 아직 18세 이상 40세 미만 연령대는 접종 대상이 아니다.
“소녀 가슴 만져도 옷 입었으면 성폭력 아냐”판결에 분노
인도 법원이 옷을 입은 상태에서 여아 의 몸을 더듬는 것은 성폭력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 전국적 분노를 촉발시키 는 한편 여성과 아동에 대한 광범위한 성 적 학대 해결을 위해 투쟁하는 운동가들 을 좌절시켰다고 CNN이 26일 보도했다. 인도 뭄바이 고등법원 푸슈파 가네디 왈라 판사는 지난주 39살의 남성이 12 세 소녀의 몸을 더듬은 성폭력 혐의에 대 해 옷을 벗기지 않았기 때문에 무죄라고 판결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2016년 12월 구아바를 준다며 여자아이 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후 소녀의 가슴
을 만지고 속옷을 벗기려다 성폭력 혐의 가 인정돼 하급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은 뒤 고등법원에 항소했다. 가네디왈라 판사는 그러나 지난 19일 이 남성의 행동이 3∼5년의 징역형에 처 해질 수 있는 성폭력에 해당하지 않는다 고 판결했다. 가네디왈라 판사는 성폭력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지만 처 벌이 약한 성희롱 혐의에 대해서는 유 죄를 인정,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앞으로 인도의 다른 하급 법원들 및 고 등법원에 선례로 남을 이 같은 판결에 인도의 소셜미디어에는 잇따라 의문을 제기하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인도의 여성 권리를 옹호하는 비 영리 사회연구센터의 란자나 쿠마리 소 장은 이 판결에 대해 “부끄럽고, 터무 니없고, 충격적이며, 사법적 신중함이 결여되어 있다”고 비난했다.
January 28, 2021 l Weekly Focus
양말 속에 숨겨 들여온 카멜레온 74마리 … 공항서 딱 걸려 양말 등에 카멜레온 70여 마리를 숨겨 오스트리아로 밀수하려던 남성이 공항 에서 붙잡혔다고 AP통신, 영국 BBC방 송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재무부는 지난 22일 성명 을 통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입국 하는 56세 남성이 양말과 아이스크림 통에 카멜레온 74마리를 숨겨 들여오 다 세관에 발각됐다고 밝혔다. 카멜레 온은 짐가방에 대한 엑스레이 검사에 서 이상한 모양으로 나타나 경비 요원 들에게 덜미가 잡혔다. 남성은 최대 6천유로(약 800만원)의 벌금을 내게 될 예정이다. 그가 숨겨온 카멜레온들은 발견 즉시
빈의 쇤브룬 동물원으로 옮겨졌으나, 세 마리는 밀수 과정에서 관리 부실로 죽었 다. 동물원 측은 카멜레온이 모두 탄자 니아의 우삼바라 산맥에서 서식했고 태 어난 지 1주일 된 것부터 성체까지 나이 대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암시장에서 이들 카멜레온이 약 3만7천유로(약 4천970만원)에 거래 될 것으로 추측했다.
이탈리아에 헬기 사고로 숨진 코비와 딸 추모 광장 생겨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이 된 코 비 브라이언트가 헬리콥터 사고로 42 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지 1년을 맞 아 이탈리아의 한 소도시에 브라이언 트 부녀의 이름을 딴 광장이 생겼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7일 "이탈리아 북부 도시 볼로냐에서 서쪽 으로 약 1시간 운전해서 가면 나오는 레조넬에밀리아라는 작은 도시 중앙 광장에 브라이언트 부녀를 기린 추모 비와 팻말이 설치됐다"고 보도했다. 브라이언트와 그의 딸 지아나는 지난 해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공에서 헬 리콥터가 추락하면서 사망했다. 브라
이언트와 그의 딸 지아나는 지난해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공에서 헬리콥터 가 추락하면서 사망했다. 브라이언트 부녀의 이름이 새겨진 추 모비와 광장 팻말이 설치됐고, 광장 주 변은 노란색 은행나무로 장식했다.
“중국 입국하려면 바지 내려야”… 코로나 항문 검사 논란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방역을 내세워 항문 검사 까지 강요,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베이징에서 9살짜리 남아 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보고되 자 베이징시는 이 아이가 다니는 학교 의 모든 학생, 교직원들에 대해 코, 구강 뿐만 아니라 항문 검체와 혈청 검사까 지 진행했다. 그럼에도 중국인들은 별다른 저항이 없는 분위기다. 이런 항문 검사 강요는 중국 내 거주하 는 외국인에게도 예외가 없다. 최근 베이징 교민 온라인 커뮤니티에 는 베이징 입국 과정에서 항문 검사를 강요받았다는 불만이 심심치 않게 제 기되고 있다. 한 교민의 경우, 이달 초 베이징 입국 후 갑자기 격리 호텔에서 항문 검사를
통보하며 ‘검체원이 직접 할테니 모두 바지를 내리고 있으라’는 말을 전달받 았다고 한다. 이 교민은 중국 주재 한국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해 분변 샘플 제출 형식으로 검사를 받았다. ‘국가와 공산당이 곧 법’으로 통하 는 사회주의·공산주의 사회인 중국에 서는 강제적인 항문 검사가 그리 놀라 운 일도 아니다. 공산당과 정부가 주권 과 안전, 국민 보호라는 명제를 내세우 면 반기를 들 수 없기 때문이다.
2021년 1월 28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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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8일 l 주간 포커스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 Living with P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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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료 안먹을 때 대처법 4가지 ◆ 강아지가 사료를 안먹는 이유
▶맛있는 음식에 길들여져서 보통 강아지 사료 안 먹을 때 1순위 이유 가 바로 사료외 맛있는 간식 등을 많이 먹 어서 그렇다. 자극적이고 맛있는 간식이 나 음식을 꾸준히 먹다보니 입맛이 변화 된 것이다. 이렇게 반려견의 입맛이 점점 변해가다가 사료에 흥미를 잃어가게 되 는 것이다. 강아지가 간식 등으로 입맛이 삐뚤어지면 건강에도 굉장히 안 좋을 수 있으니, 적당량을 주시는 것이 중요하다. ▶자율급식 때문에 강아지들이 항상 사료가 사료통에 수 북히 쌓여 있다면 강아지들이 과연 좋아
할까? 절대 그렇지 않다. 항상 사료가 사 료통에 있으면 흥미도 떨어져, 사료 자 체에 대해 지겨워할 수 있다. 이렇게 되 면 사료를 잘 안 먹게 된다. ▶입맛이 까다로워서 (예민해서) 사람들도 맛있는 것만 먹는 미식가가 있듯이 반려동물들도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이 있다. 이런 아이들은 사료 자 체가 본인의 입맛에 맞지 않아 잘 먹지 않는 것이다. 강아지들도 같은 사료라도 입맛에 맞는 사료가 있다. ◆ 강아지 사료 안 먹을 때 해결 방법
▶간식 금지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사료 외 간식
을 일절 주지 않는 것이다. 강아지가 맛 있는 걸 달라고 징징대고 보챌 수 있지만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마음 굳게 먹고 간식을 절대 주지 않는 게 좋다. 최 소 1주일 이상 끊는 게 중요하다. 강아지 사료량도 적당히 주는 방법이 있다.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안 된다. ▶사료에 기타 음식물 첨가 금지 사료만으로도 충분히 강아지들의 건강 과 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 닭가슴살 등 기타 음식물을 넣게 되면 사료만 쏙~빼 고 고기만 골라 먹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골라 먹기도 하지만, 우걱우걱 다 입안에 쑤셔 넣고 사료 알맹이만 뱉는 강아지도 있다. ▶자율급식을 제한급식으로 자율급식을 하는 반려견은 제한급식으 로 변경해야 한다. 강아지 제한급식 방 법은 하루에 적게는 2번 많게는 3번정 도 나눠서 급여하면 된다. 오전, 오후, 저 녁 시간 중 정하셔서 매일 똑같은 시간 에 주는게 중요하다. 반려견 제한급식의 주의점이 있다. 사
료를 줬는데 안 먹는다고 계속 내버려 두면 바로 자율급식의 형태로 넘어가게 된다. 사료를 주고 5분정도까지 먹기를 기다린다. 5분이 지나도 먹지 않을 시 그 즉시 사료를 치워야 한다. 이게 핵심이다. 이렇게 며칠정도 하다 보면 강아지는 간식도 못 먹는데 사료까지 못먹게 된 다. 이쯤 되면 사료라도 먹고 살아야 겠 다는 본능이 발동하면서 사료 자체에 대 한 욕구가 살아나며, 사료를 맛있게 먹 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입맛에 맞는 사료를 찾아주자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반려견이라면 강아지 입맛에 맞는 사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펫샵 같은 곳에 가셔서 사료 샘플을 가져와서 반려견에게 먹여보고 잘 먹는다면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된 다. 단, 사료를 고를 때는 좋은 사료를 고 르는 것도 중요다. 인터넷에서 구매평이 많다고 무작정 구입하거나, 펫샵에서 추 천받은 사료라고 무조건 믿고 사면 안 된다. 좋은 사료 고르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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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Book
January 28, 2021 l Weekly Focus
계획이 있는 돈은 흔들리지 않는다 <돈의 시나리오> 2019년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 돈 공부는 처음이라』 저자 김종 봉과 제갈현열이 다시 만났다. 전 작에서 돈 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하 며 2030 젊은 세대에 ‘돈 공부’ 열풍을 일으킨 그들은 뒤늦게 주 식을 비롯한 여러 재테크에 뛰어 든 사람들에게 다음 스텝을 제시한 다. 바로 내가 가진 돈을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것. 조바심을 내거나 불 안해하지 말고 더 이상 돈에 끌려 다니지 않는 것. 한마디로 자신만 의‘돈의 시나리오’를 가지라는 얘기다. 저자에 따르면, 돈의 시나리오란 변화하는 환경과 상황에 따른 자신 만의 돈 버는 계획을 일컫는다. 그 리고 투자자란 바로 이런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수정하며 성 장하는 사람이다. 저자는 소위 ‘
주린이’ 혹은 ‘동학개미’로 표 현되는 사람들이 모두 자기만의 돈 의 시나리오를 가진 투자자가 되 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책 을 썼다. 잠깐의 상승장에 운 좋게 합류해 일시적인 돈을 버는 사람이 아니라 영원한 부를 설계하는 사람 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인 것이다. 이를 위해 이 책은 투자자로서 갖 춰야 할 마음가짐, 돈의 시나리오 를 쓰기 위해 반드시 공부해야 할 필수 지식, 그리고 자신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쓰는 법을 소개한다. 또한, 종잣돈 2000만 원으로 40억 원을 만든 저자가 15년 동안 직접 경험한 것을 토대로 완성한 돈의 시나리오를 통해 자신만의 투자 노 하우까지 전격 공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각자의 환경, 성향, 나 이, 돈의 크기에 맞게 자신만의 돈
의 시나리오를 작성할 수 있을 것 이며, 이를 통해 영원한 돈에 한 걸 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제갈현열
제갈현열은 15년 차 전업 투자자 이다. 교육이나 유튜브 강의 등 남 을 통해 버는 수익이 아닌 온전히 자기 자산을 이용한 투자로 35살에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 현재 자산 관리그룹 ‘로얄클럽’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올바른 자산관리사를 양성하는 KP자산관리 법인을 운영 하고 있다. 돈과 투자에 관한 모든 것을 가르치는 JB경제교육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투자자가 된 전 과정을 투명히 공 개한 것처럼 사업가로서의 성장 과 정도 카페 ‘돈 공부는 처음이라’ 에서 모두 공개하고 있다.
2021년 1월 28일 l 주간 포커스
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빅히트, YG와 손잡았다 … YG플러스에 700억 투자
K팝 팬덤 플랫폼 사업에서 경쟁 구도였 던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가 연 합 전선을 구축해 '초격차 전략'을 펼친 다. 빅히트의 위버스와 네이버의 브이라 이브를 통합해 새로운 하나의 K팝 플랫 폼을 출범시키기로 한 것이다. 이는 주요 K팝 글로벌 그룹들을 아우 르며 질과 양 모두에서 다른 후발 플랫 폼을 압도하는 '공룡 플랫폼'이 될 전망 이다. 2015년 시작된 브이라이브는 대부분 아이돌 그룹들이 이용하는 K팝 플랫 폼의 '터줏대감' 격이다. 빅히트가 지난 2019년 론칭한 위버스는 MAU 500만 명가량으로 비교적 신생 플랫폼이지만 이곳에 둥지를 튼 아티스트 라인업이 막 강하다. 무엇보다 세계 최대 팬덤을 거느린 보
이밴드 방탄소년단(BTS)이 위버스를 사용한다. 위버스에 결집한 BTS의 거 대 팬덤은 빅히트 레이블 외부의 아티 스트들이 최근 위버스에 잇따라 입점 하는 유인으로 작용했다. 빅히트가 플레디스 등 타 레이블을 인수하며 세븐틴과 뉴이스트 등 팬덤 이 큰 그룹들이 추가로 합류했다. 빅 히트 레이블 아티스트들이 지난해 가 온차트 기준 '톱 100' 앨범 전체 판매 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총 37%에 달 했다. 빅히트는 위버스와 커머스 플랫 폼 위버스샵을 통해 입점 아티스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공연 중계·MD(팬 상품) 유통 등을 모 두 해결하는 내재화 전략을 펴왔다. 거 대 IT기업에 의지하기보다 일종의 독 자 진영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해 석됐다. 2019년에는 방탄소년단의 런던 웸블 리 스타디움 공연을 브이라이브가 독 점 생중계하는 등 네이버와 협업하기 도 했지만, 독자 전략에 주력한다는 관 측이 많았다. 그러나 결국 양사는 글로 벌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경쟁보다 협 업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편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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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3개월 만에 32㎏ 감량, 체중 앞자리 5까지” 3개월 만에 32㎏ 감량한 배우 홍지 민이 체중 앞자리 를 5자로 만들 때 까지 이어가겠다 는 계획을 밝혔 다. 홍지민은 27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어릴 적 태권도장 관장님을 찾았다. 홍지민은 둘째 출산 후 몸무게가 불어나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 나면서 서서히 체중이 늘고 있어 올해 는 요요가 오지 않는 다이어트를 계획 중이라고 했다. 또 독립운동가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 물을 보였다. 그의 아버지는 일제강점 기 시대 ‘백두산회’에서 독립운동 가로 활동한 홍창식 선생. 홍지민은 홍 선생의 막내딸이다. 홍 선생은 자신의 딸들이 나라에 쓰 임이 되는 강한 인재로 자라기를 바라 는 마음에 어려운 형편에도 세 자매 모
두에게 태권도를 가르쳤다고 한다. 홍지민은 “지금도 아버지를 떠올리 면 아쉽고 속상하다”며 애틋함을 드 러냈다. 홍지민은 항상 넘치는 자신감과 활력 의 비결이 남다른 체력과 강철 멘탈에 있다고 꼽았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게 어 릴 때 자신을 가르쳐 준 태권도장 관장 님 덕분이라며 꼭 다시 만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방송에는 홍지민의 큰 언니가 깜짝 출 연해 홍지민이 과거 남자 선수도 KO 시 켰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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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샤이니·2PM·하이라이트 … 2세대 아이돌이 온다
멤버들의 입대로 이른바 '군백기'를 가졌 던 2세대 보이그룹들이 잇달아 컴백을 앞 두고 있다. 이들 모두 국내외에서 탄탄한 팬덤을 갖추고 있는 '대어'인 만큼 가요계 와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그룹 샤이니(사진)는 31일 유튜브와 네 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공개되는 스페 셜 라이브 방송 '더 링톤 : 샤이니 이즈 백'(The Ringtone: SHINee is Back)에 출연 해 본격적으로 컴백에 시동을 건다. 소속 사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가 이 방송 에서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의 활동을 돌 아보고 올해 중 발표하는 새 앨범에 대 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새 앨범에 수록되는 신곡 무대도 최초 공 개하며 정규 6집에 실린 '데리러 가'와 멤 버들의 솔로 무대도 선보인다. 샤이니는 2018년 9월 정규 6집을 발표한 뒤 온유, 키, 민호가 차례로 입대했고 이후 새 앨범 을 내놓지 않았다. 최근 이들이 모두 군 생활을 마치게 되자 SM은 연초 열린 소속사 합동 콘서트에서 샤이니의 컴백을 알렸다. 2008년 '누난 너 무 예뻐'로 데뷔한 샤이니는 '링 딩 동', '루시 퍼', '뷰', '셜록'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최 고의 인기를 누렸다. 국내를 넘어 일본, 중 국, 동남아시아, 북미에서도 인기가 높다. 2017년부터 휴지기에 들어갔던 그룹 2PM(투피엠)도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옥택연, 준케이, 우영에 이어 찬성까지 이 달 초 전역하면서 태국인 멤버 닉쿤과 아 직 복무 중인 준호를 빼면 모두 '군필돌'
이 됐다. 준호는 오는 3월 전역을 앞뒀다. 2008년 데뷔한 이들은 당시 가요계에서 찾 아보기 어려웠던 야성적인 매력으로 팬들 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표곡으로 '하트비트', '10점 만점에 10 점', '어게인&어게인', '니가 밉다' 등이 있 다. 이들 역시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 인 기를 끌었다. 지난해 발표한 베스트 앨범 은 일본 오리콘, 타워레코드 차트 1위에 오 르며 공백기를 무색하게 했다. 최근에는 2015년 발표한 곡 '우리집' 무 대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많 은 후배 그룹이 이 곡의 무대를 커버하기 도 했다. 하이라이트 역시 2세대 아이돌의 컴백 대 열에 합류한다. 지난해 8월 전역한 양요섭 은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컴백 준비는 군 대 가기 전부터 항상 했다"며 "이른 시일 내 에, 올해 안에 나오겠다"고 밝혔다. 하이라이트는 지난달 막내인 손동운까 지 전역하면서 멤버 전원이 군 생활을 마 무리했다. 이들이 신보를 낸 것은 2018년 11월 발표 한 '아우트로'가 마지막이었다. 2009년 6인조 비스트로 데뷔한 이들은 ' 비가 오는 날엔', '픽션', '굿 럭' 등으로 사랑 받았다. 당시 소속사와 상표권 문제로 갈등을 빚 다 2017년 이름을 바꿔 5인조 하이라이트 로 활동했지만, 2019년 용준형이 팀을 탈 퇴하면서 4인조가 됐다. 그룹 빅뱅이 올해에는 완전체로 돌아올 지도 관심사다. 이들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 약하고 지난해 미국 유명 음악 축제인 '코 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컴백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축제가 취소 돼 복귀 무대를 갖지 못했다. 다만, 빅뱅의 리더인 지드래곤이 지난해 말 신곡을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복귀에 대한 기대가 나오고 있다.
출연료미지급'개훌륭'외주제작사교체후촬영재개
임금 미지급 논란이 일었던 KBS 2TV 예 능 '개는 훌륭하다'가 외주제작사를 교체 하고 촬영을 재개한다. KBS 관계자는 "기존 외주제작사인 코
엔미디어와 계약을 해지하고 '트롯 전 국체전' 외주제작을 지원 중인 펑키스 튜디오와 새롭게 계약했다"며 "오는 28일부터 촬영을 재개한다"고 27일 밝 혔다. 앞서 코엔미디어는 KBS로부터 제작비 를 지급받고도 수개월 동안 MC 강형욱, 이경규, 장도연과 일부 스태프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 다.
January 28, 2021 l Weekly Focus
'미나리' 윤여정, 전미 비평가위원회 여우 조연상 배우 윤여정이 전미 비평가위원회(NBR) 에서 여우 조연상을 받으며 미국 연기상 20관왕의 대기록을 썼다. 27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리 아이 작 정(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는 112 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미 비평가위원회 에서 여우조연상과 각본상을 받았다. 윤여정은 최근 미국 온라인 비평가협회, 노스텍사스 비평가협회, 뉴욕 온라인 비 평가협회 여우조연상까지 추가하며 미국 시상식에서 연기상 20관왕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기 자회견에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것도 아니고 후보에 오를지도 모른다는 기사 에 너무 축하를 받아서 참 곤란하다"며 손 사래를 치기도 했지만, 아카데미를 앞두 고 열린 시상식에서 연일 수상하며 후보 는 물론 수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윤여정은 지난해, 현재 방송 중인 예능 ' 윤스테이'와 애플TV플러스 드라마 '파친 코'의 한국 촬영을 마쳤고, '파친코' 촬영을 위해 모레 캐나다로 출국해 두 달 정도 머 무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화 '미나리'는 미국 온라인 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뉴욕 온라인 비평가협회 작품상·외국어 영화상, 노스텍사스 비평가협회 남우주 연상·외국어영화상 등을 추가하며 지금 까지 58관왕을 기록하고 있다. '미나리'는 전날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선정하는 '올해의 영화'에 이름을 올리기 도 했다.
아카데미 등 할리우드 시상식 예측 전문 매체 골드더비는 AFI가 2010년 이후 오스 카 역대 작품상 후보에 오른 88개의 영화 중 77개 작품을 올해의 영화로 선정해 87.5% 라는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에 오른 봉 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AFI에서 특별상을 받으며 주목받은 바 있다. '미나리'는 또 26일 발표된 '인디펜던트 스 피릿 어워즈' 후보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 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주요 5개 부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다른 시상식에서는 여우주연상 후보 에 이름을 올렸던 한예리가 윤여정과 함께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경쟁하게 됐다. 독 립영화를 대상으로 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는 아카데미 시상식 하루 전, 캘리포 니아 샌타모니카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 기생충'이 이 시상식에서 최우수 국제영화 상을 받았다.
펜트하우스 박은석, '반려견 파양' 부인하다 사과 배우 박은석이 반려견을 파양했다는 의 혹에 부인하다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결 국 잘못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박은석은 27일 오후 본인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한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 지 못한 것은 잘못된 일이 맞기에 파양에 대해 부인하고 싶지 않다"며 "지인들이 대 신 키워준 반려동물이 잘살고 있다고 해 서 내 잘못이 없어지는 게 아니다"라고 밝 혔다. 이어 "책임감이 있다고 여기며 살아 왔는데 이기적인 생각이었다"며 "이번 계 기를 통해 노력해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은석과 그의 소속사 후너스엔터 테인먼트는 이날 키우던 강아지를 파양 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입 장을 밝힌 바 있다. 파양 의혹은 자신을 박은석의 대학 동기 라고 밝힌 A씨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공론화됐다. A씨는 글에서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 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꿨다며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 램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 를 키우고 있다며 나왔다"며 "동물을 사 랑하는 퍼포먼스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SBS TV '펜트하우스' 시즌 2를 촬영하고 있는 박은석은 최근 MBC TV 예능 '나 혼 자 산다'에서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하 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2021년 1월 28일 l 주간 포커스
스포츠 / Sports News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 신세계그룹에 팔린다
SK텔레콤이 자본 100%를 출자한 프로 야구단 SK 와이번스를 매각하는 이유를 "사회 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의 이마트는 26일 SK텔레콤과 SK 와이번스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업 간 정식 양수양도 계약일은 2월 23일이다. 이로써 2000년 쌍방울 레이더 스를 인수해 창단한 SK 와이번스는 21년 만에 사라지고, 이마트 브랜드 야구단이 3월 새로 출범한다. 인수 가격은 주식 1 천억원과 야구연습장 등 토지·건물 352 억8천만 원 등 총 1천352억8천만원이다. SK텔레콤은 야구단을 매각하는 대신 앞 으로 아마추어 스포츠를 장기 후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한국 스포츠의 국 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대한민국 스포 츠 육성 태스크포스를 만들고 증강현실 (AR)과 가상현실(VR)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ICT)과 결합한 미래형 스포츠 발굴 과 투자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단히 줄여 아마추어 스포츠 상생 발전
에 이바지하겠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이 재정난에 처해 야구단 운영 에 급전이 필요한 상황이 아닌데도 명문 구단으로 자리매김한 와이번스를 매각하 는 이유에 지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가령 야구팬들의 소비 성향을 분석해 야 구장과 이마트의 장점을 접목한 테마파 크와 같은 형태의 마케팅 시설 구축을 SK 텔레콤은 추진하기 어려웠다는 얘기다. 재계에 따르면 신세계 측의 제안을 받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구단주인 최창 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논의 끝에 야 구단 매각을 결정하고 금액 협상을 마친 뒤 최 회장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이와 관련해 SK텔레콤은 프로 대신 아 마추어 종목 지원 방침이 최태원 회장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부회장 선출 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SK 그 룹 총수 겸 대한핸드볼협회장인 최태원 회장은 지난해 12월 OCA 총회에서 부 회장 겸 집행위원에 선출돼 국제 스포 츠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 회장은 OCA의 신설 조직으로 아시 아 전역의 90개 스포츠연맹을 관장하는 경기단체 총괄 부회장을 맡았다. 어떤 구단인지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야구계는 모기업이 재정난에 처했거나 지배구조가 불투명한 두산 베어스와 키 움 히어로즈와 접촉한 것으로 관측한다. 2월 1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의 강창학 구 장에서 동계훈련을 시작하는 와이번스 선 수단은 새 유니폼이 나오기 전까지 'SK' 그 룹명이 박힌 유니폼을 입는다.
돌아온 골프천재 김시우 PGA투어 통산 3승 달성
김시우(26)가 9년 전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통과했던 코스에서 4년 만의 정상에 올랐다. 김시우는 24일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 서 열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4라 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뽑아냈 다. 공동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했던 김 시우는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이날 무
려 11언더파를 치며 무섭게 추격했던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1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와 상금 120만6000 달러(약13억원)를 차지했다. 김시우는 2016년 8월 윈덤 챔피언십과 2017년 5 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 후 3년 8개월 만에 통산 3승째를 올렸 다. 김시우는 이날 우승으로 2023년까 지 투어 카드를 확보했고, 오는 4월 열 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출 전권도 손에 넣었다. 김시우는 전반 4개, 후반 4개의 버디 를 잡았다. 특히 막판 집중력이 대단했 다. 김시우는 캔틀레이에 1타차로 뒤져 있던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동 타를 이룬데 이어 17번홀(파3)에서 6m 버디를 터뜨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 다. 김시우는 18번홀(파4)에서 파를 지 키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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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브레이디-캔자스시티머홈스,슈퍼볼격돌 NFL 역대 최고의 쿼터백으로 꼽히는 탐 브레이디(44·사진)가 이끄는 탬파베 이 버커니어스가 ‘디펜딩 챔피언’ 캔 자스시티 칩스와 슈퍼볼 무대에서 격돌 한다. 탬파베이는 지난 24일 위스콘신주 그린 베이의 램보 필드에서 열린 NFL 플레이 오프 NFC 챔피언십에서 그린베이 패커 스를 31-26으로 꺾었다. 뉴올리언스 세 인츠의 쿼터백 드루 브리스(42)와 함께 리그에서 둘뿐인 40대 선수인 브레이디 는 이로써 개인 통산 10번째 슈퍼볼 무 대를 밟게 됐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에서만 20년간 뛰면서 슈퍼볼 6회 우승 의 위업을 달성한 브레이디는 지난해 3 월 탬파베이와 2년간 5,000만 달러에 계 약했다. NFL 최고 전략가로 통하는 빌 벨리칙 뉴잉글랜드 감독의 품을 떠난 브레이디 가‘만년 하위팀’ 탬파베이에서 고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으나 변 한 것은 없었다. NFL 역대 가장 많은 슈 퍼볼 우승 반지를 보유한 브레이디는 새 로운 팀에서 개인 통산 7번째 우승에 도 전한다. 브레이디는 36차례 패싱 공격을 시도 해 20번을 적중시키며 281야드를 따냈 다. 터치다운 패스도 3개 꽂아 넣었다. 3 쿼터 한때 28-10으로 넉넉하게 앞선 탬 파베이는 브레이디가 3개의 인터셉트를 허용해 위기를 맞았다. 18점의 점수 차 는 어느덧 28-23, 5점 차까지 좁혀졌지 만, 탬파베이 수비진이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MVP)가 확실시되는 그린베이 쿼터 백 에런 로저스를 압박하며 5개의 색(쿼터 백이 볼을 소유한 상황에서 태클)으로 패 싱 공격을 차단한 덕분에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슈퍼볼은 2월 7일 탬파베이의 홈구장인 플로리다주 탬파의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 디움에서 열린다. 이어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애로우헤 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NFL 플레이오프 AFC 챔피언십에선 캔자스시티가 버펄로 빌스를 38-24로 제압했다. 지난해 슈퍼볼 에서 5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캔자스시 티는 2년 연속 정상 정복에 나선다. 이로써 올해 슈퍼볼은 리그를 대표하는 신구 쿼터백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브레이 디가 자타가 공인하는 역대 최고의 쿼터백 이라면 브레이디에게 맞설 캔자스시티의 야전 사령관 패트릭 머홈스(26)는 차세대 쿼터백 선두주자로 꼽힌다. 2019년 슈퍼볼에서 우승한 브레이디와 2020년 슈퍼볼에서 승리한 머홈스 중 누 가 올해 슈퍼볼 정상에 설지 주목된다.
한인 스노보드 스타 클로이 김, 월드컵 우승 남가주 출신 한인 스노보드 스타 클로 이 김(21)이 약 2년 만에 출전한 국제스 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클로이 김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스위 스 락스에서 열린 2020-2021 FIS 스노 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89.75점을 받아 정상에 올랐다. 어릴 때부터 ‘스노보드 신동’으로 유 명했던 클로이 김은 2018년 2월 평창 동 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압도적 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 올림픽 설상 종목 최연소 여자 우승 기록(17세 296일) 을 세운 선수다. 이후에도 그는 2019년 2월 세계선수권 우승, 3월 US오픈 준우승 등 성적을 냈으 나 발목 부상으로 2018-2019시즌을 마 무리한 뒤 2019-2020시즌은 건너뛰었 다. 월드컵은 2019년 1월 스위스 대회 이
후 출전하지 않다가 이번 대회를 통해 2 년 만에 다시 나섰다. 예선에서 94점을 받아 출전 선수 24명 중 1위로 결선에 오른 클로이 김은 결선 1차 시기에선 넘어지며 6명 중 5위에 그쳤으 나 2차 시기에서 프런트 사이드 1,080도 등에 성공하며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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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 Golf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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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 벙커, 볼 컨택에 집중하라
■ 페어웨이 벙커 샷 방법 그린 주변 벙커보다 페어웨이 벙커를 더 어려워하는 골퍼가 있다. 그린 주변 벙커 에서는 볼 뒤 모래를 강하게 쳐서 볼을 빼 내면 되지만 페어웨이 벙커에서는 모래 를 먼저 쳐야 하는지 볼을 먼저 때려야 하 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프로 골퍼 방다솔은 페어웨이 벙커에서 세 가지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먼저 평 소보다 상체를 세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손목의 각도가 세워져 뒤땅을 방지할 수 있 다. 자연스러운 토핑을 만들어낼 수 있다.
두 번째로 클럽 헤드를 볼 2/3 지점에 위 치시킨다. 볼만 깔끔하게 걷어내기 위해 서는 어드레스 때 이렇게 클럽을 놓은 후 백스윙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마지막은 하체를 단단히 고정하고 오른 발 엄지에 집중한다. 지면이 모래라 안정 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과도한 하체 움직 임은 미스 샷을 불러올 수 있다. 이러한 미스 샷을 예방하기 위해 임팩트 후 오른 발을 다 떼는 것이 아니라 오른발 엄지 부 분으로 지면을 끝까지 눌러준다. ■ 벙커샷 노하우
▶문제점 볼이 페어웨이 벙커로 날아갔다. 모래에 박혀있지 않지만 가장자리에 가깝다. 아마 추어 골퍼들은 벙커에서 볼의 라이가 조금 이라도 어려워지면 자신 있게 샷을 할 수 가 없다. 어깨에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급 한 마음에 팔로만 클럽을 들어 올려 내리찍 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김없이 뒤땅이다. ▶해결책 성공적인 페어웨이 벙커샷을 위해서 첫 번째는 자신감, 두 번째는 기본기에 충실하 는 것이다. 평범한 벙커와 마찬가지로 셋업 을 한다. 최대한 손목을 꺾은 다음 예리한 각도로 볼을 먼저 자신있게 내리치면 된다. ▶페이스 스퀘어, 볼은 중앙 벙커 자체가 힘든 상황이지만 마음먹기 나름이다. 안정된 스윙으로 볼 컨택에만 집 중하면 된다. 볼이 페어웨이 벙커 가장자리 에 있지만 모래 위에 살짝 올라앉은 라이로 상황은 나쁘지 않다. 평소와 똑같이 어드레스하면 된다. 괜히 의식해서 어드레스에 변화를 많이 주다 보 면 스윙이 자연스럽지 않고 미스샷의 원인 이 되기도 한다. 스탠스는 평소와 같이, 체중은 양발에 균 등하게 둔다. 이때의 체중 배분은 백스윙 톱에서도 비슷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볼은 중앙에 두고 페이스는 스퀘어로 둔다. 그립은 컨트롤이 용이하도록 조금 짧게, 그리고 단단히 잡는다. 벙커에서는 스윙을
하다가 일찍 코킹이 풀리면 뒤땅(모래)을 치기 때문에 그립에 특별히 신경 쓰도록 한 다. 이때 손은 몸 가까이, 볼보다 앞쪽에 위 치한다. 손이 뒤에 있으면 다운스윙 때 클 럽 헤드가 먼저 떨어지면서 모래를 너무 깊 게 파는 실수가 나오기 쉽다. ▶스윙하는 동안 헤드스피드를 동일하게 얼리 코킹으로 가파르게 클럽을 들어 올 리고 자신 있게 볼을 컨택해야 한다. 볼의 위치 즉 벙커 가장자리를 의식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움츠리게 되고 제대로 백 스윙톱까지 가지 못한 채 성급히 클럽을 내 리찍어 뒤땅이 나는 경우가 빈번하다. 스윙 역시 기본기에 충실하자. 상체회전 과 팔을 이용해 클럽을 들어올린다. 테이크 백과 동시에 코킹을 시작하고 최대한 손목 을 꺾는다. 예리한 각도로 볼을 직접 컨택 한다. 백스윙이 진행되는 동안 하체의 움직 임은 최소화 해 스윙 중 몸이 좌우로 흔들 려 정확하게 볼을 때리지 못하는 경우를 방 지하도록 한다. 아마추어 골퍼들을 보면 임팩트 이후 몸 이 일어서면서 성급히 스윙을 마무리 하는 경우가 많은데 피니시를 끝까지한다는 생 각으로 클럽을 휘둘러야 한다. 시선은 임팩 트까지 볼이 있던 자리를 주시한다. 마지막으로 긴장하지 말고 스윙하는 동 안 헤드스피드를 동일하게 유지한다는 것 을 잊지 말자.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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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History
January 28, 2021 l Weekly Focus
이주의 역사 둘러보기 1월 28일 ~ 2월 3일 세계 ▶1월 30일 : 아돌프 히틀러 독일 총리로 임명
아돌프 히틀 러(1889년 4월 20일 ~ 1945년 4월 30일)는 독 일 나치스의 지 도자이자 나치 독일의 총통이 다. 대통령 힌
미국 ▶1월 29일 : 조지 W. 부시 대통령 <악의 축> 언급
악의 축은 미 국의 대통령 조지 W. 부시( 사진)가 2002 년 1월 29일에 열린 연례 일 반교서에서 “
한국 ▶1월 29일 : 공산권 국가로는 최초로 헝가리와 외교 관계 수립
헝가리국는 중앙유럽에 있 는 내륙국이며 수도는 부다페 스트이다. 면 적은 대한민
덴부르크는 경제와 정계의 혼란을 수습하 기 위하여 1933년 1월 30일에 히틀러를 총리로 임명하였다. 그는 기존 바이마르 공화국의 무능함을 강조하여 인기를 모은 뒤 1933년 7월 일당독재체제의 기틀을 확 립하였다. 이후에 독일 민족 생존권 수립 정책을 주장하며 자를란트의 영유권 회복 과 오스트리아 병합, 체코슬로바키아 점 령, 폴란드 침공 등을 일으키며 제2차 세 계 대전을 일으켰다. 승승장구하며 전세 를 확장하던 독일은 스탈린그라드 전투와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패배하였고 히틀러 는 1945년 4월 29일 소련군에 포위된 베 를린에서 에바 브라운과 결혼한 뒤 이튿 날 베를린의 총통관저 지하 벙커에서 사 이안화칼륨 캡슐을 삼키고 발터 P38으로 자신을 쏘아 자살했다
테러를 지원하는 정권”을 가리키며 쓴 용어이다. 조지 W. 부시는 테러와의 전쟁 과 관련된 이 연설에서 이라크, 이란, 조 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언급했다. 악의 축(Axis of evil)이라는 말은 제2차 세계 대 전의 추축국(Axis Powers)에서 따온 말이 다. 조지 W. 부시 행정부는 이라크, 이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불량 국가 중 에서도 국제 사회에 중대한 위협이 되는 나라들로 지목했으며 이들 국가에 대해
군사력 행사를 포함한 해당 국가의 정권 교체를 추구하는 강경 정책을 전개했다. 2002년 5월에는 존 볼턴 미국 국무차관 이 조지 W. 부시가 언급한 악의 축 국가 들과 더불어 리비아, 시리아, 쿠바도 추가 적으로 악의 축의 국가라고 언급하였다. 익스플로러 1호 또는 공식명 인공위성 1958 알파는 미국이 최초로 쏘아올린 인 공위성으로, 미 동부 표준시로 1958년 1
월 31일 오후 10시 28분에 발사되었다(그 리니치 표준시로 2월 1일 3시 48분). 이 인 공위성은 미국이 세계 지구물리학의 해에 의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사되었으며, 플로리다주에 있는 케이프커내버럴 공군 기지에서 주노 1호 로켓에 실려서 발사되 었다. 익스플로러 1호는 근지점 360 킬로 미터와, 정점 2520 킬로미터의 타원궤도 를 돌았고, 114.9 분 동안 지구를 한바퀴 돌았다.
국의 약 10분의 9이고, 전체 인구는 서울 특별시의 인구와 유사하다. 헝가리는 공 산권 국가였으므로 대한민국과는 1989 년까지는 정식 외교관계를 맺지 않고 있 었다. 그러나 1980년대에 들어 헝가리의 총리 그로스 카로이의 개혁과정과 대한 민국의 노태우 대통령의 개방정책에 의 해 양자대화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1988년 7월초와 8월초의 양자 간 회담 및 상주대표부 설치 합의에 이어 양국간의
정식 외교 관계는 다음 해인 1989년 1월 29일 공식적으로 수립되었다. 대한민국 으로서는 중앙유럽의 공산권 국가 중에 서는 헝가리와 처음으로 외교관계를 맺 은 것이다. 이러한 수교의 정책 수단은 국 내경제력이었다. 노태우 정부는 헝가리 에게 수교시 6억2500만 USD의 상업 차 관을 약속하였다. 1989년 수교 직후 대한 민국 대통령 노태우가 동유럽 국가로서 는 처음으로 헝가리를 방문하였으며, 이
후 대한민국과 헝가리는 우호 관계를 유 지하면서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 1989년 수교 직후 대 한민국 대통령 노태우가 중앙유럽 국가 로서는 처음으로 헝가리를 방문하였으 며, 이후 대한민국과 헝가리는 우호 관계 를 유지하면서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협 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정식 외교 관계가 수립되기 전부터 이미 교류가 시작되었었다.
▶2월 3일 : 베트남 공산당 창설
1930년 2월 3일 코민테른에서 파견된 호치민이 베트남 국내의 여러 급진적 사 회주의 정당을 규합해 홍콩에서 베트남 공산당을 창설하였다. 같은 해 10월 〈
▶1월 31일 : 첫 인공위성 익스플로러 1호 발사
제1회 중앙위원회〉에서 코민테른의 지 시를 받아 《인도차이나 공산당》으로 개칭하였고, 초대 총비서로 쩐푸를 선출 했다. 1935년에는 〈제1차 당대회〉를 마카오에서 거행했다. 베트남 공산당 당 원 수는 2012년 기준으로 약 360만 명이 다. 공산당은 5년에 한 번 소집되는 베트 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중앙집행 반(정수 150명)을 선출하며 중앙집행반 는 정치부 위원 15명과 비서반 위원 9명 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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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ㅣ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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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기 좋은 공기 정화 식물 분위기도 산뜻, 실내공기도 맑아져 각 식물들은 좋은 물질을 배출하거나, 나 쁜 물질을 흡수하는 등 서로 다른 방식으 로 공기를 정화한다. 공기 정화 겸 실내에 서 키우기도 쉬운 식물들 한 번 알아보자.
<산세베리아>
<홍콩야자>
<알로카시아>
산세베리아는 밤에도 광합성 작용으로 이 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해내 침 실에서 키우기에 더욱 추천하는 식물이다. 키우기 쉽고 병충해에도 강하다. 다른 식물 들에 비해 음이온도 30배 이상 배출해\한다. 새집 증후군과 아토피의 원인 물질 중 하 나로 알려진 폼알데히드 제거하면서 집에 서도 키우기 쉬운 식물로는 대나무야자, 홍 콩야자, 보스턴 고사리, 아이비 등이 있다.
를 뿜뿜 하는 식물이라 살균 효과도 있다. <아레카야자>
<안스리움>
알로카시아는 사무기기에서 뿜어나오는 화학 물질을없애주는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스파티필름>
<그레이프 아이비>
아레카야자는 공기 중의 습도 조절을 도 와주는 작용을 한다. 1.8m 크기의 아레카야 자는 24시간 동안 1리터의 수분을 뿜어내 천연 가습기와 공기 청정 역할까지 갖췄다. <틸란드시아>
이 식물들은 생장 온도와 실내 적정 온 도가 비슷해서 키우기 간편하고, 작은 화 분이나 수경재배도 가능하다. 아이비는 포름알데히드 외에도 가정용품에서 나 오는 화학 물질을 흡수한다.
빨간 꽃이 인상적인 안스리움은 산소가 부족해 생기는 일산화탄소를 제거하는 식물이다. 그 외에 톨루엔 등의 화학 물 질도 제거한다. 대신 열대에서 자라고 수 분을 많이 필요로 한다. <행운목>
스파티필름, 팔손이나무, 산세베리아 등은 음이온을 많이 발생시키는 식물이다. 전기 적 특성을 이용해서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 세먼지나 화학물질을 안정화 시킨다.
행운목은 타일, 페인트 등에서 뿜어나 오는 공기 중 화학물질인 키실렌, 톨루엔 등을 제거한다.
식물계의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 율마는 음이온 효과 외에도 몸에 좋다는 피톤치드
<율마>
공기 중의 먼지를 먹고 자라기때문에 틸 란드시아는 흙에 심을 필요 없다. 밤낮없 이 산소를 만들어내고 관리도 쉬워 인기 있는 애완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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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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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과학 이야기
저지방 대 저탄수화물 식단, 득실은?
지방을 줄인 채소 위주의 저지방 식단 과 육류를 늘린 저탄수화물 식단은 건 강 효과에서 어떤 차이가 있을까? 미국 국립 당뇨병·소화기·신장질 환 연구소(NIDDK: National Institute of Diabetes and Digestive and Kidney Diseases)의 케빈 홀 선임연구원 연구팀 이 성인 20명(남성 11명, 여성 9명)을 대 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두 식단 모두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20일 보도했 다. 실험은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센 터 대사 임상연구실에서 연속 4주에 걸 쳐 진행됐다. 연구팀은 이들은 두 그룹 으로 나누어 첫 2주 동안은 저지방 식 단 또는 저탄수화물 식단을 차려 주었 다. 그다음 2주는 식단을 서로 바꾸도 록 했다. 저지방 식단은 지방 10.3%, 탄수화물 75.2%로, 저탄수화물 식단은 탄수화물 10%, 지방 75.8%로 구성됐다. 단백질 비율은 14%로 두 식단 모두 같았다. 두 식단 식품은 모두 가공을 최소한으 로 줄였다. 가장 두드러진 결과는 저지 방 식사를 했을 때가 저탄수화물 식사
를 했을 때보다 하루 칼로리 섭취량이 550~700 칼로리 줄었다는 것이었다. 또 두 식단은 칼로리 섭취량은 크게 차이가 났지만 배고픔, 식사의 만족도, 만복감 에는 차이가 없었다. 두 식단 모두 체중 감소를 가져왔다. 그러나 체지방이 크게 줄어든 것은 저지방 식단이었다. 혈당 지수(GI: glycemic index)가 높은 탄수화물이 많은 저지방 식단은 혈당 과 인슐린 분비를 급상승시키긴 했지 만, 칼로리 섭취량과 체지방은 크게 줄 었다. 이는 고탄수화물 식단이 과식을 부른다는 통설과는 맞지 않는 결과다. 한편 저탄수화물 식단은 지방 섭취량 이 많은데도 체중은 늘지 않았다. 또 혈 당과 인슐린 분비가 낮아지고 비교적 안정된 수준을 보였다. 이는 과식과 체 중 증가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과 관련시키기 어려운 복잡한 요 인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 은 설명했다. 이 결과가 장기간 유지될지는 알 수 없 지만, 최소한 단기간에는 두 식단 모두 유익한 측면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고 연구팀은 평가했다.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은 혈당을 급격 히 상승시키는 반면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은 혈당을 긴 시간에 걸쳐 서서히 올린다. 따라서 당뇨 환자들에게는 혈 당지수가 낮은 식품이 유리하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의 의학 전문지 '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en) 최신 호에 발표됐다.
고양이의‘일타쌍피’생존 전략일까 고양이는 개박하로 불리는 캣닙(catnip) 에 사족을 못쓴다. 캣닙 주머니를 던져주 면 마치 마약에 취한듯 부비대고 구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자생 하는 개다래나무에도 비슷한 반응을 보 인다. 일본 연구진이 그 이유를 알아내 국 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20 일자에 발표했다. 미야자키 마사오 일본 이와테대 교수 팀은 이들 식물에 함유된 '네페탈락톨 (nepetalactol)'이라는 물질이 고양이에게 모르핀이나 헤로인처럼 마약성 쾌락 효과 를 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개박하에는 식물이 진딧물 등 병충해 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천연 화학 물질인 '이리도이드'가 들어 있다. 과학자들은 캣닙이 고양이에게 주 는 행복감의 비밀이 이리도이드에 있을 것으로 보고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개다래나무에서 여러 종류의 천연 화학물질을 추출한 뒤 식염수를 이 용해 여과지에 묻혀 놓고 고양이의 반응 을 관찰했다. 그 결과 고양이 18마리 중 15 마리가 네페탈락톨이 들어있는 여과지에 얼굴을 부비고 구르는 현상이 확인됐다. 일본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의 길고양이 에게 실험했을 때는 30마리 중 17마리가, 덴노지 동물원과 고베 오지 동물원의 아 무르 표범 2마리, 재규어 2마리, 스라소니 2마리에게 실험했을 때는 전부 네페탈락 톨에 반응을 보였다. 표범과 재규어, 스라 소니는 모두 고양이과에 속한다. 반면 개 나 쥐는 네페탈락톨에 전혀 반응을 나타
내지 않았다. 연구팀은 네페탈락톨이 고 양이의 뮤(μ)-오피오이드 시스템을 활 성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사람은 뇌 속 신경 호르몬인 베타-엔돌핀 등이 뮤-오피오이드에 결합하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연구팀은 고 양이의 혈액 속 베타-엔돌핀 수치가 네 페탈락톨에 노출되기 전보다 노출된 이 후에 증가하는 현상을 확인했고, 다른 성 분에 노출시켰을 때와 비교해 증가 정도 가 훨씬 크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개다래나무의 네페탈락톨은 그간 개박 하의 이리도이드 중 하나로 널리 알려진 네페탈락톤과 비슷하지만, 이번 연구로 존재가 처음 확인됐다. 연구팀은 개박하의 네페탈락톤이 모기 를 쫓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네페탈락톨도 동일한 효과를 내는지 조 사했다. 연구팀은 네페탈락톨을 대가리 에 바른 고양이와 바르지 않은 고양이를 모기가 들어있는 시험관 옆에 두고 실험 을 진행했다. 그 결과 네페탈락톨을 바르 지 않은 고양이가 바른 고양이보다 모기 에 약 2배 많이 물렸다. <출처 :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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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가족생활 | Fam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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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바람기 막아주는 약
꿈이 없는 아이들의 시대
안정적인 성생활 자체가 더 효과적
엄마들이 궁금한 내 아이의 꿈 찾기<2>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옥시토신이나 바소프레신은 성(性) 반응과 관련이 있 는 호르몬이다. 성적 수용성과 오르가 슴을 상승시켜 성적 즐거움을 유발한 다.‘친밀감 호르몬’으로 통하는 옥시 토신만큼 바소프레신은 남편·아버지 의 역할을 강화시킨다. 성관계 도중 사 정 반응이 일어날 때 혈액 속에서 바소 프레신 농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암컷 과 새끼들을 향한 강한 애착을 불러일 으키기도 한다. 바소프레신은 옥시토신 과 구조적·기능적으로 아주 유사하다. 학문적으론 인간의 사랑과 성생활에 도 바소프레신과 옥시토신의 화학작 용이 관여될 것으로 보이는 연구 결과 가 제법 있다. 그러나 현재 시중에 떠 도는 옥시토신 관련 물질을 실질적인 외도 방지나 부부간 애착 형성을 위해 사용하는 데는 현실적 어려움이 많다. 합성된 옥시토신은 위장관에서 쉽게 파괴되므로 주사나 비강(코 안) 스프
레이로 투여된다. 그러나 반감기가 3 분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효과의 유지 기간이 짧다. 충분한 양이 뇌혈관 ‘장 벽’을 넘어 대뇌에 작용하기 힘들어 반짝 효과는 몰라도 장기간의 인간관 계를 변화시키기엔 한계가 있다. 외도를 억제하려면 이런 호르몬이 우리 몸에서 좀 더 많이 분비될 때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된 사 실은 옥시토신의 분비가 신기하게도 남 녀 간의 부드러운 대화, 가벼운 스킨십을 통해 세 배나 증가한다는 것이다. 충분한 이완, 여유로운 명상, 안마·마사지 등을 통해서도 옥시토신의 혈중 농도가 올라 간다. 출산할 때 옥시토신이 다량 분비되 는 것을 제외한다면 옥시토신의 최대 상 승은 사랑하는 사람과 안정적인 성행위 를 할 때 나타난다. 반면 애착이 없는 일 회성 성행위나 성매매 등에선 그만한 뇌 반응이 유발되지 않아 옥시토신의 충분 한 상승을 기대할 수 없다. 약 한 알로 상대를 사로잡거나 외도하 려는 마음이 사라지게 하고 사랑을 영 원히 유지시킬 수는 없다. 이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방법은 두 사람 사이의 따뜻한 대화와 잦은 스킨십, 더 나아가 안정적인 성생활 그 자체에 있 다. 그만큼 인간관계는 복잡 미묘하고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감정이지 약 한 알이나 그 어떤 충격파로 쉽게 바뀌는 문제가 아니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 스파이더맨이 되고 싶다며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우리 아이, 어떡하죠?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가 스파이더맨 이 되고 싶다고 말할 때 어느 부모가 “잘한다”고 칭찬할 수 있을까. 그런 데 재밌게도 미국의 남학생들은 중학 교이 되어서까지도 되고 싶은 꿈 1위 가 스파이더맨이다. 미국에서는 이것을 허황된 꿈이라 치 부하지 않고 그 속에 숨은 의미에 주목 했는데, 영웅을 꿈꾸는 아이들은 대부 분 정의감이 강하고 애국심이 높은 편 이다. 아이가 말하는 단어 하나에 조급 해하지 말고 그 속에 숨은 의미를 발견 해보자. 아이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아이가 특별히 잘하는 게 없어서 걱정이에요.
잘하는 게 없다는 말은 아이가 무엇 을 좋아하고 흥미 있어 하는지를 모른 다는 말과 같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다 양한 직업을 경험하면서 좋아하는 것 을 찾아가는 방법이 좋다. 아이가 좋 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관찰 하면서 충분히 대화를 나누는 것이 가 장 좋지만 아이를 기다려주고 응원해 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진로교육이 되 니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 ◆ 어린 나이에 공부가 아닌 예체능에 올인해 도 될까요?
이럴 때는 장기계획보다 단기목표를 세워 실천하는 것이 좋다. 목표에 확
실하게 도달하려면 평소 규칙적으로 연습을 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생기 는 피로는 감수해야 하는 것이라고 인 지시키되, 아이가 연습 자체를 즐기고 있는지 아닌지를 부모가 늘 주시할 필 요가 있다. ◆ 판·검사나 변호사가 되겠다는 아이, 하지 만 공부는 못해요.
아이가 판·검사가 되고 싶어 한다 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목표를 재 정비해주는 것이 좋다. 단순히 될 수 있다 없다가 아니라 구체적인 꿈 실 행 포트폴리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역할모델을 찾고, 직·간접적으로 직 업체험을 해본 후 공부 로드맵을 작 성해보자. 어떤 공부를 해야 하고, 전공은 무엇 으로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적은 후 바로 밑에 월별 학습계획을 세운 다. 아이가 아무리 원하는 꿈이라도 현실적인 뒷받침이 안 되면 곤란하다. 부모가 적극적으로 학습에 개입해 학 습능력을 향상시켜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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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January 28, 2021 l Weekly Focus
우리말 배움터 명심보감
성심편(省心篇) (5)
◆ 未歸三尺土 難保百年身 已歸三尺土 難保百年墳 미귀삼척토 난보백년신 이귀삼척토 난보백년분 ▶ 석 자 되는 흙 속으로 돌아가지 아니하고는 백년의 몸을 보전하기 어렵고 이미 석 자 되는 흙속으로 돌아가선 백 년 동안 무덤을 보전키 어려울 것이니라. ◆ 景行錄云 木有所養則根本固而枝葉茂 棟樑之材成 水有所養則泉源壯而流派長 灌漑 之利博 人有所養則志氣大而識見明 忠義之士出 可不養哉 경행록운 목유소양칙근본고 이지엽무 동량지재성 수유소양칙천원장이유파장 관개지리박 인유소양칙지기대이식 견명 충의지사출 가부양재 ▶ 『경행록』에 이르기를, “나무를 잘 기르면 뿌리가 튼 튼하고 가지와 잎이 무성해서 동량(棟樑)의 재목을 이루고 수원(水源)을 잘 만들어 놓으 면 물줄기가 풍부하고 흐름이 길어서 관개(灌漑)의 이익이 베풀어지고, 사람을 기르면 마음과 기상이 뛰어나고 식견이 밝아져서 충의(忠義)의 선비가 나온다. 어찌 기르지 않 을 것이냐.”고 하였다.
우리말 바루기
헷갈리는‘되레’와‘외려’
분명 화낼 사람은 따로 있는데 오히려 잘못한 당사자가 펄쩍 뛰는 경우가 있다. 이런 일이 닥친다면 “잘못은 네가 해 놓고 되레 나한테 화를 내면 어떡해!” “잘못한 놈 이 외려 큰소리야!” 등과 같이 말하게 된다. 이처럼 예상·기대와는 다르게 되는 경우 ‘되레’나 ‘외려’라는 단어를 많이 사 용한다. “도와주려고 한 일이 되려 폐만 끼쳤다” “자기가 잘못하고선 외레 큰소 리친다” 등처럼 ‘되레’ 대신 ‘되려’, ‘외려’ 대신 ‘외레’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각각 어느 것이 맞는 말일까? 우선 ‘되레’는 ‘도리어’의 준말이다. 그렇다 면 ‘외려’도 ‘외레’가 맞는 말일까? 이 경우에는 반대다. ‘오히려’의 준말로 ‘외레’가 쓰이기도 하지만 ‘외려’를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비슷한 경 우이지만 모양이 다른 ‘되레’와 ‘외려’가 각각 표준어다.
우리말 나들이
비틀하다 맛있다, 맛없다만으로 혀에서 느낀 전부를 표현가기엔 맛 있는 음식도, 맛을 표현하는 우리말이 너무 많다. 다양한 뜻은 물론이거니와 발음까지 예쁜 우리말을 알아보자. '비 틀하다' 는 '약간 비릿하면서도 감칠맛이 있다' 라는뜻의 형 용사이다.
2021년 1월 28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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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깨끗하게 씻어요~
진정한 프로게이머
물고문
달걀의 최후
낱말 퍼즐
<부모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 ▶5위 : 친구 아들(딸)은 좋은 회사 들어갔 다더라. ▶4위 : 너 지금 어디야? ▶3위 : 저놈의 컴퓨터 때려 부숴 버려야지. ▶2위: 공부 좀 해라. ▶1위 : 넌 누굴 닮아 이 모양이니? <사랑은 만병의 씨앗>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고 ▶눈물은 콧물의 씨앗이고 ▶콧물은 감기의 씨앗이고 ▶감기는 만병의 씨앗이다. <전공불문> 맹구와 사오정이 졸업을 앞두고 게시판에 붙은 취업공고를 보고 있었다. 많은 회사가 ‘전공불문’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러자 맹구가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말했다. “에이, 이럴 줄 알았으면 불문과에 가는 건 데….” 그러자 사오정이 말했다. “어떻게 전공을 불문만 뽑냐?” <천국과 지옥 사이> 천국과 지옥 사이에 담장이 있는데 어느 날 아침 순찰을 돌던 천국 경비 천사가 담장에 구멍이 생긴 것을 발견하고 지옥 경비 마귀
에게 따졌다. “야, 니들이 죄인들을 제대로 단속하지 않 아서 이렇게 큰 구멍으로 불법 입국하잖아. 이 구멍 어떻게 할 거야?” 마귀가 어이없는 표정으로 따졌다. “야, 우리 쪽에서 구멍 낸 증거 있어?” 천사가 약이 올라 말했다. “아니? 천국에서 지옥 가는 미친 사람이 어디 있어? 이 구멍 너희들이 책임지고 막 아, 알았지?” “우린 절대 못해.” “좋아. 그럼 법대로 하자.” 그러자 마귀가 씩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래? 법대로 해봐. 변호사, 판검사, 정치 인이 다 여기 있으니 겁날 거 없지.” <이상한 휴가> “나 회사에서 다음 주까지 휴가 다 쓰래. 그래서 다음 주 휴가라 저녁 약속은 가능 할지도 몰라.” “낮에는 뭐하는데?” “출근하지 뭐해.” “휴가라면서 왜 출근해?” “하 답답하긴. 회사에서 쓰라니까 쓰는 거 고, 할 일이 많으니까 가는 거지.” “참 이상한 휴가네 ㅋㅋ”
◆ 가로열쇠 1.유아기와 소년기의 중간 3.해가 질 무렵부터 밤이 되기까지의 사이 4.자기 논에 물 대기 7.어떤 모습이나 모양 9.정하여진 좌석 11.태백○○. 소백○○ 12.남몰래 모이거나 만남 13.다듬이질할 때에 쓰는 방방이 16.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음 18.물이 빙빙 돌면서 흐르는 현상 20.마음속에 남아 있는 개운치 아니한 감정 21.더러운 물이 흘러가도록 만든 설비
◆ 세로열쇠 1.선거할 권리를 가진 사람 2.굶주림 3.골짜기를 막아 만든 큰 못 5.근무하는 곳을 옮김 6.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 8.태산과 북두칠성 10.두 나라의 우두머리가 모여 하는 회담 13.널리 알림 14.볶은 참깨를 빻아 소금을 넣은 양념 15.단단한 돌. 석영. 부싯돌 17.신라 때 청소년 단체 19.기준보다 더 적거나 같음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 모처럼 ○○ 되니 턱이 떨어져 > 정답 - 태수 : 목적한 바를 모처럼 이룬 일이 허사가 되고 맒.
이주의 영어 회화
Which one is lighter?
A : Speaking of which, shall we hike the mountain? B : Right now? Okay. Why not? A : Let me change into some comfortable clothes. A : I And don’t forget to put on some sunscreen, Dad. This one is a lotion, and this one is a spray. B : Which one is lighter? A : Neither one is too heavy. It doesn't really matter which one you use. A : 말이 나온 김에, 우리 등산 갈까요? B : 지금 당장? 그래, 그거 좋지. A : 편한 옷으로 갈아입을게요. A : 그리고 선크림 바르는 거 잊지 마세요, 아빠. 이건 로션이고, 이건 스프레이예요. B : 어떤 게 더 가벼운 거니? A : 둘 다 너무 부담스럽지는 않아요. 어떤 걸 쓰시든 별로 상관없어요. 관련 단어
• Speaking of which, ~. 말이 나온 김에, ~. ☞ Speaking of which, let me show you around. 얘기가 나온 김에, 내가 구경시켜 줄게. • It doesn't really matter which ~ … 어떤 ~를 … 하든지 별로 상관없어요. ☞ It doesn’t really matter which route you take. 어느 길로 가든지 별로 상관없어. • put on (화장품을) 바르다 • heavy (느낌이)부담스러
• lighter • matter
더 가벼운 문제가 되다, 상관있다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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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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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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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능한 리셉셔니스트 구합니다. <오로라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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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8, 2021 l Weekly Focus
영화 | Movie
몬스터 헌터(2020) Monster Hunter 몬스터의 사냥감이 될 것인가? 맞설 것인가?
◆감독 : 폴 앤더슨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출연 : 밀라 요보비치, 토니 쟈 ◆국가 : 미국
소니픽쳐스 <몬스터 헌터>는 사라진 부대 원을 찾기 위해 파견된 아르테미스 대위(밀 라 요보비치)가 목숨을 위협하는 강력한 거 대 몬스터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그 린 영화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폴 앤더슨 감독과 제작진, 밀라 요보비치가 손잡고 만들었다. <옹박> 시리즈의 토니 자도 함께했다. 사라진 부대원을 찾기 위해 파견된 UN합동 보안 작전부대와 ‘아르테미스 대위(밀라 요 보비치)’가 이상 현상에 휩쓸려 몬스터의 세계에 빠지는 흥미로운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감각의 지각 너머, 거대 몬스터들이 존재하는 신세계다. 유일한 생존 자가 된 아르테미스 대위는 몬스터 세계에서 살아남아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거대 몬스터들에 맞선 전투를 벌일 것을 결심하고 또 다른 몬스터 헌터(토니 자)와 합을 이룬다.
<몬스터 헌트>는 괴수·특촬물의 명가인 일본 토호 영화사가 독일 콘스탄틴 필름, 영 국 임팩트 픽쳐스, 중국의 텐센트 등과 함께 제작했다. 리얼리티를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로케 이션을 찾은 <몬스터 헌터>인 만큼, 영화 는 광대한 사막부터 암석 지대, 정글, 동굴 등 새로운 비주얼과 몬스터 신세계를 그리 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 를 높인다. 4DX와 SUPER 4D 역시 물, 바람, 모션 체어 등 다양한 효과를 영화 속에 절절하게 사용해 <몬스터 헌터>의 스펙터클한 재미를 온 몸 으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거대 몬스터와 지 상 최강 몬스터 헌터들의 압도적인 액션 장 면은 역동적인 모션부터 바람 효과까지 강렬 한 4D 효과가 총동원돼 관객을 이야기 속으 로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Wonder Woman 1984 The Croods: A New Age News Of The World Monster Hunter Fatale Promising Young Woman The War With Grandpa Pinocchio Come Play
Half Brothers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소울 커넥트 화양연화 원더우먼 1984 블라인드 파힘 테넷 모추어리 컬렉션 더 시크릿 큰엄마의 미친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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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Health
January 28, 2021 l Weekly Focus
두통, 진통제 먹고 넘기면 안 돼 … 만성되기 전 적절한 치료 필요 두통도 질병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치 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 해 대한두통학회가 제정했다. 실제로 두 통이 생기면 진통제로 해결하고 마는 경 우가 많다. 하지만 두통은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일 수 있어 결코 지나쳐선 안 된다. 두통은 특정한 원인이 없는 '일차 성 두통'과 다른 질환에서 비롯되는 '이 차성 두통'으로 구분된다. 일차성두통은 정밀검사로도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 로 긴장형두통, 편두통, 군발두통 등이 있다. ■ 일차성 두통 … 만성되기 전 치료해야 일차성 두통은 정밀검사로도 특별한 원 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다. 긴장형두통, 편 두통, 군발두통 등이 포함된다. ▲긴장형두통 : 가장 흔한 두통이다. 원 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스트레스, 과로, 피로, 심리적 문제에 의해 발생하는 것 으로 추정된다.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편두통 : 편두통은 머리에서 맥박이 뛰는 것처럼 쿵쿵 울리는 통증이 있다. 속이 메스꺼운 증상도 있으며 반복된다. 뇌신경 및 뇌혈관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
한다. 재발이 잦아 일상생 활에 지장이 크다면 치료 가 필요하다. ▲군발두통 : 군발두통은 극심한 통증 이 머리 한 쪽 에서 생기는 두통이다. 결막충혈, 눈물, 코막힘, 땀 등 자율신경증상이 동 반된다. 1~2시간씩 주기적으로 수주 또 는 수개월 동안 나타난다. 2주 이상 계속 된다면 반드시 치료해야한다. 대다수 일 차성 두통환자들이 증상을 대수롭지 않 게 여겨 수년 이상 방치하다 만성적 두통 으로 발전하게 된다. ■ 이차성두통 … 원인 찾아 치료, 증상 호전 이차성 두통은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뇌 혈관질환뿐 아니라 감염성질환, 약물, 알코올 등 다양한 요인이 있다. 원인을 찾아 치료하면 두통은 완화된다.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 중 가장 흔한 것 은 만성피로다.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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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뇌출혈, 뇌종양 등 뇌질환에 의해 생긴 두통이라면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한편 두통이 있을 때 커피, 홍차, 콜라 등 카페인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한다. 글 루탄산염(MGS)이 첨가된 인스턴트식품 이나 육가공품도 삼가야한다. 치즈, 초콜 릿, 양파, 호두, 바나나, 콩, 파인애플 등 에 함유된 아민성분도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이다. Tip. 지나쳐선 안 될 두통 위험신호 ▷경험한 적 없는 두통이 갑자기 시작한 경우 ▷중년, 암환자, 항응고제나 면역억제제 사용 환자, 임신부에게 새로 발생한 두통 ▷운동, 성행위 후 연관돼 갑자기 두통이 발생한 경우 ▷서 있을 때 악화하는 두통 ▷점차 심해지거나 양상이 다르게 변화 한 경우 ▷구토, 의식 소실이나 발작이 동반된 경우 ▷두통이 발생하나 반대쪽에 마비, 감각 저하가 나타난 경우 ▷50세 이후 처음 두통이 시작한 경우 ▷몸이 균형을 유지하기 힘든 경우 <출처 :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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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됐거나 수면이 부 족한 상태 가 지속되 면 피로가 만성화된다. 이때 심한 두통과 함께 신체 전반에 다양한 통증 이 발생할 수 있다. 목디스크 역시 두통의 원인이다. 잘못 된 자세가 오래되면 목이 제 위치를 벗 어나 변형되기 쉽다. 이때 경추가 신경 을 누르는 목디스크가 발생한다. 목디스 크는 두통, 어깨통증, 손팔 저림 등을 유 발한다. 뇌졸중은 두통과 언어장애,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머리를 세게 맞은 것처럼 극심한 두통이 있으면 즉시 응급 실을 찾아야한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손 상된 뇌졸중 증상일 수 있다. 긴장이 심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두통이 생 길 수 있지만 이유없는 두통이 지속된다 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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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8, 2021 l Weekly Focus
운세 I Fortune
한 주간의 운세 2021년 1월 28일 - 2021년 2월 3일 ◈쥐(子)띠.
◈말(午)띠.
◈소(丑)띠.
◈양(未)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당신의 오래 전 사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깊이 들어간다면 다른 여러 지 인이 힘들어 질 수 있으미 주변의 반대가 있으면 그 의견을 따르는 게 유리합니다. 86년 : 원리원칙을 존중하고 고지식하게 행동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될 때입니다. 74년 : 새로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충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기 바랍니다. 62년 : 어려운 일을 풀 수 있는 열쇠를 본인이 쥐고 있으니 모든 시선이 집중됩니다. 50년 : 다소 소란스럽고 많은 갈등이 생기더라도 지금 시비를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38년 : 돈 문제는 해결되나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기는 한 주입니다.
대인관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한 주입니다.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자세로 행동하여 원하는 결실을 얻도록 하세요. 92년 : 해야 할 일은 여러 개이니 어느 하나 충실하게 집중할 수가 없는 한 주입니다. 80년 : 별 소득도 얻을 수 없는 일에 매달려서 에너지만 소비하기 쉬운 때입니다. 68년 : 일단 몸으로 부딪혀보아야 결과가 나올 때이니 용기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56년 : 남들의 눈에 거슬릴 만큼 지나칠 정도로 설쳐야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44년 : 처음 배우고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임해야 실수가 없을 것입니다.
◈토끼(卯)띠.
◈닭(酉)띠.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순탄한 한 주입니다. 다만 즉흥적인 행동으로 인하여 금전적 지출이 있을 수 있을 수 있 겠어요. 개인적인 욕심이 지나치면 외려 손해를 볼 수도 있으니 숙고 하는 게 좋습니다. 84년 : 생각하지도 못했던 잠재력과 숨겨둔 실력을 발휘하여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72년 : 멀고 험한 길이 당신을 기다리는 때이니 철저하게 준비하고 출발해야 합니다. 60년 : 껄끄러운 부탁이나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는 단호히 거절해야 탈이 없습니다. 48년 : 얼마나 빨리 행동으로 옮기느냐 하는 문제가 승패를 좌우하는 요인이 됩니다. 36년 : 사람을 사귀는 것도 하나의 투자임을 깨치게 되는 한 주입니다. 비밀이 있다면 떳떳하게 밝히는 게 좋습니다. 비밀이란 영원히 간직할 수 없는 법이에 요. 당신의 포지션을 정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85년 : 규칙적인 생활의 틀을 깨지 말고 늘 하던 대로 행동해야 무사한 때입니다. 73년 : 판단 착오로 신음과 한숨 소리를 그치지 않을 운이니 늘 조심해야 합니다. 61년 : 실속 없는 금전운에 마음이 상하고 체면 유지를 위해 지출은 더 커집니다. 49년 : 좋지 않은 일로 남의 입에 오르내리지 않으려면 작은 손해는 불가피합니다. 37년 : 식사에 있어서 평소보다 더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당신 혼자 해내기 벅찬 문제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가족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아예 일임해버리는 것도 좋습니다. 87년 : 괜히 기분이 들떠서 하는 일마다 실수를 하거나 손해를 보게 될 운입니다. 75년 : 자신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분기기상 어쩔 수 없이 끌려 다니기 쉽습니다. 63년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 정성을 다해야 할 때입니다. 51년 : 자신의 뜻대로 일을 마무리하지 못해 아쉬움과 후회가 많이 남을 것입니다. 39년 : 길에서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는 한 주입니다. 새로운 기획이나 일에 도전해 보세요. 많은 난관을 만날 수도 있고 지칠 수도 있으나 하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하다 보면 오래지 않아 성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88년 : 다른 사람에게 비난을 받거나 꾸중을 들을 일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76년 : 상황을 파악하여 이해관계를 잘 따져보지도 않고 앞으로만 돌진하기 쉽습니다. 64년 : 자신만 특별히 많은 일을 하며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느낄 시기입니다. 52년 : 아무리 마음이 급하더라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조금 더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40년 : , 스스로가 견딜 수 없이 초라해지네요. 하지만 아직은 버텨야 하는 시기입니다.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한 말이나 행동들이 대중의 주목을 받는 시기입니다. 따라 서 말이나 행동을 최대한 주의해야 합니다. 89년 : 처음 마음먹었던 대로만 잘 진행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극복하게 됩니다. 77년 : 평소에는 감히 상상하지도 못했던 엉뚱한 말과 행동이 튀어나올 운입니다. 65년 : 순간적인 기회를 잘 포착한다면 개천에서 용이 났다는 칭송을 듣게 됩니다. 53년 : 아무리 많은 시간을 두고 생각을 하더라도 결국 엉뚱한 결정을 할 때입니다. 41년 : 질병중인 사람이라면 차도가 있으니 경사로운 한 주입니다.
시작부터 순조로운 일만 일어나는 한 주입니다. 항상 이런 일만 발생하기만을 바라는 욕심이 생기는 군요. 요식업자라면 손님이 가득가득 하겠습니다. 90년 : 하고싶은 일이 생겨도 이를 방해하는 요인들로 인해 시도를 하지 못합니다. 78년 : 소문이 나지 않도록 얼마나 비밀리에 일을 진행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합니다. 66년 : 너무 쉽게 생각하여 자만하지만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시기입니다. 54년 : 사명감과 자부심이 넘쳐서 힘들고 고된 일도 즐겁게 해낼 수 있는 때입니다. 42년 : 불평거리는 밖으로 내비치지 않는 것이 좋은 한 주입니다. 당신의 이중적인 행동이 주변 사람들에게 안 좋게 인식되는 한 주예요. 당신에 대한 이 미지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91년 : 일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게 되나 정작 얻은 것이 없어 허탈해지는 한 주입니다. 79년 : 판단력이 흐려질 때이니 다른 사람의 조언과 충고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67년 : 체면을 따지다가 큰 손해를 보게 될 운이니 실속 있게 행동하기 바랍니다. 55년 : 아무리 꼬이던 일이라도 실마리가 보이므로 한숨을 돌릴 수 있는 때입니다. 43년 : 별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도 축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여행이나 모임 등이 있다면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위 사람들과의 유대 관계를 증진시켜 줄 것이며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93년 : 당분간 묵묵히 음지에서 일하는 게 유리한 시기입니다. 81년 : 활력과 의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망치고 잃게 될 운이니 조심하기 바랍니다. 69년 : 한번 일이 꼬이게 되면 계속 엉뚱하고 이상한 일이 이어지게 될 시기입니다. 57년 : 목표를 소박하게 가지고 능력이 되는 한도 내에서만 취해야 뒤탈이 없습니다. 45년 : 이성과의 대화나 업무에 있어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가 없는 때입니다. 어떤 일을 계획하고 진행하든 간에 주위 환경이 도와주는 시기입니다. 최대한 빨리 과감하게 진행하세요. 94년 : 겉보기에는 멀쩡하나 실속 하나 없는 일에만 매달릴 수 있는 한 주입니다. 82년 :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미리 결과에 대해 생각하고 두려움을 갖기 쉽습니다. 70년 : 남에게 보일 수 있는 성과나 특별히 하는 일 없이 요란하기만 할 때입니다. 58년 : 좋은 예감으로 인해 적극적인 도전의식이 생기고 기대감에 부풀게 됩니다. 46년 : 조그마한 도움이나 성과에도 큰 용기와 희망이 가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나무가 오래 되면 뿌리가 많듯이 사람도 나이 들면 말이 많아져요 친구 지간 이라도 지켜야 할 예의는 지켜야 합니다. 그것이 당신에게 결국은 유리하게 됩니다. 95년 : 다른 사람들과 행동에 있어서 보조를 맞추는 지혜가 필요한 한 주입니다. 83년 : 모든 시선과 관심이 집중되어 나의 결정만을 기다리는 일이 생길 때입니다. 71년 : 결과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 늘 긴장되어 있고 하루하루가 가시방석입니다. 59년 : 자신의 능력에 벅찬 일을 맡더라도 혼자 끙끙대며 협조를 구하지 못합니다. 47년 : 좋은 일이 생기지만 남에게 말하지 못하는 고통도 함께 찾아오는 운입니다.
2021년 1월 28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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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교회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박현수 목사 주일예배 오후 12:30 새벽기도회(화~금) 오전 6:00 토요복음학교(토) 오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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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성 목사
오후 12:30 주일예배 오전 6:00 토요새벽기도회 큐티훈련,신앙기초다지기,DTS훈련(준비중)
1부예배 오전 8:30 / 2부예배 오전 10:15 3부(영어) 오후 12:45 / 4부(청년회) 오후 2:30 주일학교 오전 10:15 / 금요찬양 오후 7:45 토요새벽 오전 6:00 / 매일새벽 오전 5:30 (일, 월요일 제외)
pauljoo4@hotmail.com 4905 E. YALE AVE. DENVER, CO 80222
TEL. 303-269-9192 / 443-754-0888
덴버소망교회
덴버수정성결교회 이용은 목사
안성훈 목사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8:00 9:30 11:00 7:30 5:30
뉴라이프선교교회
주 활 목사
TEL. 720.323.1615/www.calvarykoreanchurch.org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영어예배 주일 3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January 28, 2021 l Weekly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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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00 오후 12:00 오후 7:30
주일예배 주일학교 수요기도회
덴버동산침례교회
덴버삼성장로교회 이동훈 목사
이응신 목사 주말영어예배 오전 오전 주일 낮예배 주일 저녁예배 오후 오후 수요예배 금요밤 기도회 오후 새벽예배(월-토) 오전
9:30 11:00 7:00 7:00 9:00 5:30
오전 오전 수요예배 오후 새벽기도(화-토) 오전 주일예배
8:00 11:00 7:30 5:30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1990 S. NEWPORT ST. DENVER, CO 80224
7055 S. LINCOLN ST. CENTENNIAL, CO 80122
덴버시온장로교회
덴버연합감리교회
덴버영락교회
TEL. 303.337.9191 / newlifeco.org
정석현 목사 오전 8:00 주일 1부 (한국어) 오전 11:00 주일 2부 (한.영) 오후 1:30 주일 3부 (유스) 새벽예배 화~금 오전 6:00 / 토 오전 7:00 1181 LAREDO ST. AURORA, CO, 80011
TEL.720-859-6798
TEL. 303.753.6363 / 303.753.6333
TEL. 303.503.3909 / 720.283.8370
천경우 목사
이선영 목사 주일예배 1부 주일예배 2부 주일영어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8:00 11:00 11:00 7:00 6:00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금요예배 새벽예배(화-금) (토)
8:00 11:00 7:00 5:30 6:30
1345 S. DAYTON ST. DENVER, CO 8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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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1671 S. PARKER RD. DENVER, CO 80231
덴버에덴교회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제자교회
덴버한인교회
덴버한인장로교회
TEL. 303.750.0696 / denverhope.org
손창달 목사
손재흥 목사 주일1부 오전 7:30 주일2부 오후 1:00 수요성경공부 오전 10:30 금요기도회 오후 7:30 어린이주일학교 오전 1:00 어린이/청소년 성경공부 주일 오후 3:30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주일예배 유스 주일예배 교회학교 주일예배 금요 찬양기도회 새벽기도회(화-금)
11:00 9:30 11:00 7:30 5:30
박영기 목사 주일 1부예배 주일 영어예배 주일 2부예배 금요예배 한글학교(토)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7:15 오전 9:30-12:30
TEL. 720-529-5757 denverkumc.org
TEL. 303.750.3777 / 303.241.6823
최형락 목사 주일예배(한/영) 어린이/청년부 수요기도회 성경통독(금) 새벽기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11:00 11:00 7:30 7:30 6:00
이형만 목사 오전 11:00 오전 11:00 오후 7:30 오전 6:00 오후 1:30 오전 10:00
주일예배(한/영) YOUTH/주일학교 금요성령집회 새벽기도회(화-토) 성경교리대학(일) 주중제자훈련(화)
13601 E. ALAMEDA AVE. AURORA, CO 80012
15099 E. HINSDALE DR. CENTENNIAL, CO 80112
839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TEL. 303.300.9571 / 303.521.5901 denverjeja.org
TEL. 303.717.0279 / denverchurch.com
TEL. 303.422.6950 / www.kpcd.org
덴버할렐루야교회
드림교회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믿음장로교회
벧엘교회
TEL. 720.203.6357 / EdenKoreanChurch.com
김창훈 목사 주일예배 성경공부 수요예배 금요심야 새벽기도 매일밤기도회
TEL. 303.521.2280
허성영 목사
오전 10:45 오후 1:30 오후 7:30 오후 8:30 오전 5:20 오후 7:00-9:00
주일 1부 주일 2부 새벽기도회(화-금) (토) 수요성경공부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7:30 11:40 5:30 6:00 7:30
맹준호 목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대상: 평신도 누구나 장소: 11000 E. Yale Ave. #90 Aurora CO 80014
8556 E. WARREN AVE. DENVER, CO 80231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
김병수 목사 주일예배1부 2부 주일학교 학생회 새벽기도회(화-목)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전
9:00 11:00 10:40 11:00 6:00
오성관 목사 주일예배 1부 2부 영어예배 새벽기도회
오전 오전 오전 오전
8:30 10:45 10:30 5:30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
5400 S. YOSEMITE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
2491 S. OSWEGO ST. AURORA, CO 80014
TEL. 720.971.9985 ezramaeng@gmail.com
TEL. 303.960.5057 / bskimsaint@yahoo.com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
6415 W. 44TH AVE. WHEAT RIDGE, CO 80033
섬김의교회
새문교회
생명나무교회
세계선교교회
순복음한인교회
TEL. 720.226.8113
최요한 목사
권인숙 목사
오전 11:30 오전 7:30 주중
주일예배 금요예배 섬김의 모임
TEL. 720.336.9251
주일예배 1부 2부 영어예배 수요예배 새벽예배(화-금) (토) 금요예배
새생명 반/ 평신도 신학 제자의 반/ 선교훈련 큐티 반/ 제직훈련/ 내적치유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7:00 11:15 9:30 11:00 5:30 6:00 7:45
문태주 목사
TEL. 303.423.1392 / www.bkpcdenver.org
오세오 목사
김교철 목사
주일예배 오전 11:00 수요예배 오후 7:30 YOUTH(EM) 오전 9:40 새벽기도(화-토) 오전 6:00 주간성경공부(화-저녁/금-낮)
주일예배 수요성경통독 금요찬양예배 새벽기도(월-금)
오전 오후 오후 오전
11:00 7:30 8:00 6:00
주일예배 금요성령집회 새벽기도회(화-금) 성경대학(일)
오전 11:00 오후 7:30 오전 6:00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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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장로교회
우리교회
예닮장로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참빛교회
TEL.720.296.3053 / 303.465.2010
최요셉 목사 주일예배 주일학교 수요예배 새벽예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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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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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오후 12:30 수요기도회 오후 7:30 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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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식 목사 주일1부예배(한/영) 주일2부예배(한/영) 주일학교(CM, YG) 금요기도회 새벽예배(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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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목사
전병욱 목사 주일예배 주일학교 YOUTH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1:00 11:00 11:00 7:30 6:00
오전 주일1부(한어) 오전 주일2부(영어) 오전 아동부 수요성경공부<온라인> 오후 토요말씀묵상<온라인> 오전
9:30 11:00 9:30 7:00 7:00
TEL. 303.693.4115 / 303.394.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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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89 SAINT PAUL ST. THORNTON, CO 8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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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랑교회
트리니티교회
한인기독교회
홍해선교교회
헬로쉽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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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현 목사
박성호 목사 주일 예배 오전 11:00 수요성경공부(TEE 시리즈) 오후 7:30 목요 모임(성경통독) 오후 7:30 새벽기도회 (화~금)오전 5:30, (토)오전 6:00
주일예배 오후 1:00 목요모임 오후 7:00 새벽기도(화-금) 오전 6:00
10700 E. BETHANY DR. #100, ,AURORA CO 80014
TEL. 720.272.6873
350 MAIN ST. BROOMFIELD, CO 80020
TEL. 720.324.3797 / 720.324.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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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일 목사 주일 1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주일 2부예배 금요 찬양예배 새벽기도(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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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303.753.8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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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화 목사
조완길 목사 주일예배 새벽예배(화-금) 금요기도회
오전 10:30 오전 5:00 오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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