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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2월 01일 화요일
콜로라도주내 공인 간호사 면허 통계
작년 덴버공항서 승객 소지
8만여개 넘지만 여전히 인력 부족 호소
총기류 141정…최다 적발
콜로라도 주정부에 등록된 공인 간호사의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현장 에서는 여전히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콜로라도 주정부에 등록된 공인 간호사(Registered Nurse/RN) 면허가 그 어느 때 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내 병원들은 간호사 부족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18일 미국 응급의학 과 대학(American College of Emergency Physicians)의 콜로
라도 지부는 재러드 폴리스 주지 사에게 주내 의료 시스템이 붕괴 직전에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 냈다. 현직 간호사들은 코로나19 감염 환자들이 폭증하면서 업무 과다로 인한 탈진을 겪거나 본인 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병가를 갖 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기 때문에 병원의 의료 시스템이 제대로 돌
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류상으로는 콜로라도 의 간호사 인력은 증가했다. 국립 간호사위원회(National Council of State Boards of Nurses)에 따 르면, 2021년 12월 31일 현재 콜로 라도에는 모두 8만1,151개의 공인 간호사 면허가 등록돼 있다. 이는 1년 전인 2020년보다 약 2,100개나 늘어난 것이다. 지난 4년 동안 콜 로라도주에 등록된 공인 간호사 면허는 5천개에 이른다. ‘시니어리스트’(SeniorList)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에 서 2028년 사이에 콜로라도에서 는공인 간호사 수요는 29.5%, 임 상 간호사(보통 의사가 하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은 간호사/Nurse Practitioner)에 대 한 수요는 약 44.7%나 급증할 것 으로 전망됐다. 이은혜 기자
중국서 콜로라도 가정으로 입양된 카이 오언스 미국 스키 국가대표로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중국에서 태어나 콜로라도의 한 가정으로 입양돼 성장한 카이 오 언스(18, 사진)가 미국 스키 국가 대표로 선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전미스키협회는 최근 오언스가 포함된 올해 베이징올림픽 미국 국가 대표 스키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언 스는 모국인 중국에서 벌 어지는 올림픽에 미국 대
표 선수로 출전케 된 것이다. 오언스는 2004년 중국 안후이 성에서 태어나 유아때 보육원에 맡겨졌다. 생후 1년이 조금 지난 2005년 콜로라도에 사는 존과 에 이미 부부에게 입양된 그는 동계 스포츠가 발달한 콜로라도에서 스키(모굴 종목)를 배웠고 미국 국가대표 스키 선수로 베이징 올 림픽에 나가게 됐다. 워낙 어릴 때 미국으로 입양된 데다 베이징에서 안후이성까지는 1,000㎞ 넘게 떨어져 있지만, 오언 스로서는 감회가 남다른 올림픽 출전일 수밖에 없다. 오언스는 베일 데일리 등 콜로라
도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올림픽은 내게 큰 의미가 있다. 이 제 나이를 먹고 중국에 가볼 수 있다는 사실에 기대가 된다. 매 우 개인적인 부분이기도 하지만 설명하기 어렵다. 내가 중국행 비 행기에서 내리면 (중국과 미국을 오가는) 커다란 원이 완성되는 셈”이라고 자신의 인생 여정을 돌 아봤다. 그는 이어 “내가 최선을 다한다 면 메달권 진입이 가능할 것이다. 내가 태어난 나라에서 열리는 올 림픽에서 스키를 탈 수 있게 된 것 은 정말 특별한 일"이라고 덧붙였 다. 김경진 기자
지난해 덴버국제공항에서 총기류 140여 정이 적발되었다.
미국내 공항내 검문 검색을 맡고 있는 연방교통안전청 (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TSA)이 지난 해 덴버국제공항 검색대에서 적발한 총기류가 사상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TSA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한해동안 덴버공항내 승객들이 소지한 수하물에서 총 141정의 총기류가 적발됐으 며 이 수치는 덴버공항 사상 최 다이자 미국내 공항 가운데 6 번째로 많은 것이라고 밝혔다. TSA 콜로라도 지부의 래리 노 디렉터는 “미전역 공항 검색 과 정 중 승객들의 수하물속에서 총기류가 발견되는 일은 새로 운 사실은 아니지만 최근들어 그 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총 기류가 가방속에 들어있는 사 실을 모른 채 적발된 케이스가 대부분이이서 총기 소유자들 의 관리 소홀이 심각한 실정”이 라고 지적했다. TSA에 따르면, 덴버공항 검색 요원들이 지난해 모니터링한 덴버공항 출발 여행객수는 약 1,830만명으로 전국 공항 중 6 번째로 많았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대유행으 로 여행객수가 급감한 2020년 에 비해 무려 72%나 크게 늘어 난 것이다. TSA가 2021년 한해동안 전 국의 주요 공항 검색대에서 적 발한 총기류는 모두 5,972정으 로 집계됐다. 최다 적발 공항은 507정에 달한 하츠필드-잭슨 애틀란타 국제공항이었고, 댈 러스 포트 워스 국제공항이 317 정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휴스턴의 조지 부시 국제공항 (245정), 4위는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196정), 5위는 내쉬빌 국제공항(163정)이었다. 공항 검색대에서 총기류가 적 발된 승객들은 형사(실형) 및 민사(벌금형)적으로 처벌받 을 수 있다. 총기휴대 허가를 받은 사람이라도 총기는 반드 시 장전하지 않은 채 하드 케 이스에 보관해야 한다. 항공기 에서의 총기 휴대와 관련한 자 세한 내용은 TSA 웹사이트( https://www.tsa.gov/travel/ transporting-firearms-andammunition)를 참조하면 된 다. 이은혜 기자
2 콜로라도
2022년 02월 01일 화요일
주간포커스·덴버 중앙일보 시그니처 인쇄소 인수 콜로라도 한인 언론 최초로 자체 인쇄소 보유…2만6천 스퀘어피트
콜로라도 한인 최대 언론사인 주간포커스가 현재 본지와 중앙일보 덴버의 인쇄를 담당하고 있는 시그니 처 인쇄소(Signature Offset)를 인수했다. 사진은 시그니처 인쇄소와 포커스 인쇄소 관계자들. 콜로라도 한인 최대 신문사인 주간포커스가 현재 주간포커스 와 중앙일보 덴버의 인쇄를 담 당하고 있는 시그니처 인쇄소 (Signature Offset)를 인수했 다. 이에 따라 주간 포커스는 회 사 자체 인쇄소를 보유하게 되 어 더 나은 인쇄 퀄리티에 집중 하는 탄탄한 신문사로서 입지 를 단단히 할 수 있게 됐다. 주간
포커스는 새로 인수한 인쇄소 를 포커스 프레스 프린터(Focus Press Printer)로 등록했다. 지난 1970년에 설립된 시그니처 인쇄소는 미시시피에 본사를 두 고 있으며, 26,120 스퀘어 피트 의 대형 규모에 현대식 기계들 을 구비하고 신문인쇄, 일반 브 로셔, 잡지, 식당 메뉴판, 글로 시, 바인더리, 메일링, 플립북스
등 다양한 사이즈와 퀄리티의 인쇄를 전문적으로 해온 유명 인쇄소이다. 현재까지 주간포커 스를 비롯해, 중국, 러시아, 베트 남, 유태인 신문 등의 발행을 책 임지고 있으며, 오로라에서 10 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으로 메트로 지역에서 가장 가 까운 운송거리를 자랑하고 있 다. 실제로 기자가 인쇄소를 방
문했을 때, 일단 엄청난 규모의 인쇄소에 깜짝 놀랐고, 얼마나 많은 공정을 통해 매주 주간포 커스와 덴버중앙일보가 탄생하 는지를 직접 목도할 수 있었다. 김현주 사장은 “이렇게 큰 규모 의 인쇄소를 인수하는 것은 나 의 오랜 숙원이자 또한번의 도 전”이라면서 “시그니처 인쇄소 에는 초대형 윤전기, 컬러 페이 지를 찍을 수 있는 UV 글로시 인쇄기, 자동 메일링 기계 시스 템과 트림기, 스테이플 바인더 리 등 총체적인 인쇄시스템을 보 유하고 있는 데다가 지난 10여년 간 주간포커스를 인쇄해왔기 때 문에 주간포커스가 인수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인쇄소였다. 시기 적절하게 인쇄소를 좋은 가격에 인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 으로 더 탄탄하고 좋은 신문을 만들겠다”고 인수소감을 밝혔 다. 또 그는“인쇄신문이 사양산 업이라는 이야기는 20년전부터 나왔다. 하지만, 한인 커뮤니티 에서 인쇄신문은 절대로 사라질
수 없다. 주간포커스의 웹사이 트와 전자신문도 상당히 잘 만 들어져 있지만, 인쇄신문의 영 향력이 더 큰 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시그니처 인쇄소의 총괄 책임 자인 에디 블레이클리씨는“인 쇄소의 경우 신문사가 운영하는 것은 정말 좋은 조건이라고 생 각한다. 건승을 빈다”고 전했다. 김현주 사장은 “지난 15년간 주 간포커스를 운영하면서 인쇄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인쇄소와 부딪치고 싶지 않아 그냥 넘아 간 적이 많았다. 글자가 흔들리 거나 원하는 색깔이 나오지 않 을 때마다 속상한 마음을 혼자 삭히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그 러나 이제 자체 인쇄소를 보유 하게 되었으니 더 깨끗하고 선명 한 인쇄 퀄러티로 독자들의 기 대에 부응할 수 있게 되어 기쁘 다. 더불어 콘텐츠에 더 집중하 는 신문사로 거듭나겠다”고 각 오를 다졌다. 이하린 기자
볼더카운티 산불피해 연방지원금 5,200만달러 의료용 마스크 170만개 유통업계 배포 완료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 (민주당)가 볼더 카운티에서 발 생한 대형 산불 화재 피해 주민 지원과 코로나19 변종 오미크론 대응 등 현안에 대해 최신 정보 를 밝혔다. 폴리스 주지사는 코로나19 확 진자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면 서 1월 25일 현재 코로나19 감염 으로 입원한 환자수는 총 1,547 명으로 이는 24일보다 4명이 줄
어든 수치라고 전했다. 그는 주민 대상 무료로 마스크 를 제공하는 새로운 주정부 프 로그램 시행 첫 주에만 총 170만 개 이상의 의료용 마스크가 주 전역에 배포됐으며 최소한 주 내 270개의 장소에서 KN95와 외과용 등급 마스크를 보급하 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료 마스 크 배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은 주공중보건환경국 웹사이트
(https://covid19.colorado.gov/ freemasks)를 참조하면 된다. 주보건환경국(CDPHE)은 지 난주부터 오미크론 확산세가 주 춤하기 시작했지만 환자 발생률 과 입원율은 여전히 높다고 밝 혔다. 이와 관련, CDPHE의 전염병 학자 레이첼 헐리히 박사는 “오 미크론 확산이 코로나19 대유행 의 종말을 유도하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 하지 만 코로나19은 예측하기가 정말 어려운 특성 때문에 이같은 시 나리오가 확실하다고는 어느 누 구도 장담할 수 없다”고 강조했 다. 한편, 연방재난관리청 (Fe dera l Emergenc y M a n a g e m e n t A g e n c y/ FEMA)은 볼더카운티 산불 화
재와 폭풍우(wind storm)로 피 해를 입은 주민들은 재난 발생 이후 3주 동안 연방정부로부터 4,360만 달러의 지원을 받았다 고 밝혔다. 폴리스주지사는 1월 20일 현재 연방지원금 액수는 5,200만 달러로 좀더 늘었다고 전했다. 연방중소기업청(U.S. Small Business Association/SBA) 에 따르면, 1월 20일 현재 주택 소유자, 세입자, 사업체를 위한 총 4,280만 달러의 저금리 재난 대출을 승인했다. 폴리스 주지 사는 집을 잃은 주민들을 위한 1.8% 저이자, 30년 상환, 융자 최 대액 20만 달러인 SBA 주택 대 출 프로그램에 299건이 승인됐 다고 밝혔다. 볼더 카운티에서는 총 2,645명 이 FEMA 지원을 신청했으며,
FEMA는 개인과 가구 지원 프 로그램을 통해 80만2,354달러 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 로그램에는 주택 수리 및 임대 비용 67만9,540.95달러와 개인 재산 수리 또는 교체, 차량 수리 또는 교체, 이사 비용 및 기타 재 난 관련 필요에 대한 지원 12만 2,813.35달러가 포함돼 있다. F E M A는 산 불 화재 와 폭 풍 우로 피해를 입은 볼더 카 운티 주민들 은 ▲웹사 이트: DisasterAssistance.gov 접속 ▲전화: 800-621-3362(매일 오 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스마트폰용 FEMA 모바일 앱 다운로드 등의 방법으로 도 움을 신청하고 진행과정을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원 마감 일은 3월 2일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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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2022년 02월 0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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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화재로 집 구하기 더 힘들어졌다 덴버 메트로 지역 렌트 시장, 공급 부족 심각
에밀리 티터의 5인 가족이 렌트 해서 살고 있는 루이즈빌의 랜치 하우스는 마샬 화재로부터 살아 남은 몇 안되는 집이었다. 비록 재와 숯가루를 덮어써서 엉 망진창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견 고하고 큰 뒷마당이 있는 이 집은 동네에서 여전히 서 있는 몇채의 집 가운데 하나로, 가족들의 든 든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그런 데 갑자기 집주인으로부터 별다 른 설명도 없이 3월말 계약기간 이 끝나면 10% 인상된 렌트비로 달달이 계약해서 살든지 아니면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티터 가족 은 집을 잃어 새로 집을 구해야하 는 수백명의 가족들에 합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봉착하게 되었 다. 티터는“렌트할 집을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다. 괜찮다 싶
으면 벌써 나가버리거나 터무니 없이 비싼 렌트비를 요구하기도 한다. 지금 사는 집은 청소해서 그냥 살면 되는데, 왜 그러는지 모 르겠다”며 난감해했다. 한인 피해 자 중 한명도 본지와의 전화통화 에서, “현재 지인의 집에서 머무 르고 있는데, 집 구하기가 여간 어 렵지 않다. 제반 조건이 맞지 않아 아직도 열심히 찾고 있기는 한데, 쉽지 않다”며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30일에 발생한 마샬화재는 루이즈빌과 수페리 어, 일부 볼더 카운티 비편입 지역 에서 무려 1,084채의 집을 전소시 키고 149채를 일부 파괴시키면서, 콜로라도 역사상 최악의 재산손 실을 낸 화재로 기록됐다. 마샬 화재가 발생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화재로 인 해 주택 비용이 얼마나 큰 영향
을 받게 될 것인지에 대해 단정짓 기에는 이른 감이 있지만, 살 집을 찾아 헤매는 화재 피해자들은 이 구동성으로 렌트비가 올라도 너 무 올랐다고 말하고 있다. 최근 메트로 덴버 아파트협회가 공개한 데이타에 따르면, 메트로 덴버 지역 전역에서 2021년 4사 분 기의 공실률이 4.3%로 소폭 상승 했다. 2021년 3사 분기의 공실률 은 3.8%였는데, 3.8%는 덴버 메트 로 역사상 가장 적은 공실률이기 도 하다. 그만큼 덴버 메트로 지 역의 렌트 시장의 공급이 적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미 메트로 지 역의 렌트비는 한달에 1,873달러 로, 전년도에 비해 14.8% 인상됐 다. 여기에 1,000명이 넘는 가족 들이 살 집을 찾아 한꺼번에 렌트 시장으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렌 트비 인상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주택전소 피해자들의 대다수는 집을 소유하고 있었지만, 이제 최 소한 임시로라도 렌트 시장에 진 입하는 것이 불가피하기 때문이 다. 이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이 미 높은 수요로 인해 오를대로 올 라있어 설상가상이다. 리/맥스의 부동산업자 아멘다 디비토는 최
근에 방4, 화장실 4개짜리 아베다 주택을 850,000달러에 주택시장 에 내놨다. 총 38명이 집을 구경했 고, 5명이 오퍼를 넣었는데, 이 집 은 결국 마샬 화재 피해자 중 한 명에게 리스팅 가격보다 55,000달 러나 더 높은 가격에 팔렸다. 또 이번 주에는 수페리어의 화 재 현장이었던 사가모어 주택가 의 전소된 주택 부지가 동네가 청소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350,000달러에 주택시장에 나왔 다. 디비토는 “주택물량이 말할 수 없을 만큼 낮고,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화재 지역에 가까운 위치의 주택이라면 말할 것도 없 이 더 오를 것이다. 물량이 없기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화재 후에 아파트 협회는 덴버 지역에 2,000 개 이상의 렌트 유닛이 시장에 나 와있다고 발표했다. 이 정도라면 화재 피해자들을 모두 수용할 만 한 양이지만, 이를 다시 설명하면 더 많은 피해자들이 살 곳을 찾아 수페리어와 루이즈빌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하고, 직장과도 더 멀어지며, 아이 들은 학교를 옮겨야 할 수 밖에 없 음을 의미한다.
콜로라도의 법상, 산불이나 홍 수 같은 재해 지역에서 이를 기 회로 이용해 이득을 취하는 행위 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를 따로 분류해내는 것 이 쉽지않다는데 있다. 지난주 목 요일, 필 와이저 콜로라도 검찰청 장은 렌트 회사들에게 화재와 관 련해 렌트비가 급상승하는 것을 꼼꼼히 지켜볼 것이라고 경고했 다. 검찰청장 사무소 측은 집주 인들이 취약한 피해자들을 상대 로 꼼수를 부리거나 이득을 취하 는 것과 정상적인 부동산 시장 환 경에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 라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과의 차 이를 결정해 이에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비토는 지 난 2020년에 이스트 트러블섬 산 불 후 그랜드 카운티에서 발생한 렌트 시장의 동향에 근거해, 볼 더 카운티의 렌트 가격 역시 최소 한 평균 3배는 오를 것으로 예상 했다. “1,000채가 불에 타서 당장 1,000세대가 집을 찾아 헤매는 상 황에서 자유 시장경제에서 당연 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라고 디비토는 덧붙였다. 이하린 기자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서울특별시 50 플러스재단 2022년 <50+해외통신원> 모집 안내
오로라 시청 부스터샷 백신 클리닉
대호모피 덴버 세일전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대원 모집 5월 찾아가는 음악회 등
신청마감 2월4일까지
1주일 내내 운영, 예약 권장
2월8일~14일
2022년 계획 발표해
최신 트렌드의 모피 제품들을 판매해 온 대호모피가 60~70% 할인가격에서 30% 더 할인하는 추가세일 행사를 2월 8일(화)부터 14일(월) 오전 10시부터 오 후 7시까지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갖는다.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이다. 제품 구매 문의 전화는 718.578.3911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단장 손순희, 지 휘 김태현)은 2022년에도 변함없이 감동 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남녀 합창 대 원을 모집하고 있다. 전반기 주요 일정 은 2월 '무대 이야기', 5월 '찾아가는 음 악회', 6월 K-culture festival 'Sound of Korea' 등이 예정되어 있다. 문의는 720.205.1332로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에서는 세계 주요 국가 및 도시의 50+동향과 정책 사 례 및 정보를 수집하여 정책 수립과 사 업 운영에 적극 활용하고자, 해외통신 원을 모집하고 있다. 2022년<50+해외통 신원> 신청마감은 2월4일까지이다.기 타 자세한 내용은 정책연구센터로 문의 (policy@50plus.or.kr)하면 된다.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원한다 면 오로라 시청에서 1주일 내내 운영하 는 백신 클리닉을 방문하면 된다. 예약은 의무는 아니지만 권장되며 comassvax. org에서 Find a Clinic 클릭 후 Search by Name of Location에서 Aurora Municipal을 치면 된다. 주소는 15151 E. Alameda Parkway, Aurora,CO 80012
광고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E-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저작권자 중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행인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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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61°/ 37° 25°
4 LA종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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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2월 01일 화요일 2022년 1월 29일 토요일
이색 법안 2제
주당 32시간 근무 근로자의 삶을 향상시키자는 취 지로 주당 근무시간을 현행 40시 간에서 32시간으로 낮추자는 주 장이 법안으로 연방하원에서 발 의돼 주목을 끌고 있다. 마크 타카노 연방하원의원(리 버사이드·민주)이 지난해 7월 발 의한 근무시간 낮추기 법안이 오 미크론 확산으로 재택 근무가 더
욱연장되면서화제가되고있다. 일명 ‘주 32시간 근무법안 (32 Hour Workweek Act)’ 1주당 표준 근무시간을 32시간 으로 낮추자는 것이다. 또 주 5 일 근무제를 고집하지 않고 주 4일도 가능해진다. 실제 법안의 내용은 초과근무 수당(Overtime pay)을 지급
헌혈 500불 세금공제 헌혈하면 세금공제 혜택을 주 는 법안이 발의돼 관심을 끌 고 있다. 팬데믹 장기화로 혈액 부족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프레 디 로드리게스(민주) 캘리포 니아 하원의원이 1년에 4번 이상 헌혈하는 주민에게 500 달러 세금공제 혜택을 부여하
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 (AB1709)을 지난 26일 발의 했다. 통과되면 내년 1월 1일 부터 적용된다. 로드리게스 의원은 “캘리포 니아 내 혈액 부족 현상이 심각 한 수준”이라며 “해법은 간단 하다. 헌혈하는 주민에게 상응 하는 대가를 주는 것”이라고
하는 근로시간의 기준을 주당 32시간으로 줄이는 것이 골자 다. 강제로 근무시간을 32시간 으로 제한한다는 것이 아니다. 표준 근무시간은 1099을 받 는 독립계약자와 같은 일부 근로자는 제외되지만, 최저임 금·초과근무 등을 규정하는 ‘공정근로기준법(Fair La bor Standard Act)’의 적용 을 받는 대부분의 근로자는 포함된다. 장병희 기자
강조했다. 캘리포니아 보건국의 마크 갤리 박사는 지난주에 “최근 10년래 가장 심각한 혈액 부족 상황”이라며 가주민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호소 했다. 미 전역에서도 상황은 마찬 가지다. 적십자는 혈액 수요 1/ 4도 채울 수 없을 정도로 심각 하다면서 이달 초 혈액 공급 위 기상황이라고 선언했다. 원용석 기자
LA에 풋볼 열기 LA램스가 수퍼보울 진출에 이제 1경기 승리만 남겨두게 됐다. 미국프로풋볼(NFL) 내셔널 컨퍼런스(NFC) 소속의 LA램스는 오는 30 일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NFC 결승전에서 샌프란시스코 49ers와 맞붙 는다. 램스가 샌프란시스코 전에서 승리하면 3년 만에 다시 수퍼보울 무대에 오르게 된다. 최대 수천달러 까지 치솟은 입장권은 발매 하루 만에 매진됐다. 지난 26일 샌타모니카 시내에서 램스 팬들의 축하 모임에서 한 어린이가 치어 리더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램스 홈페이지]
최고의 팬덤에 주어지는 ‘베스 아이하트라디오 어워즈 러 우크라 접경에 의무부대 배치 장애인 수당 청구 98%가 의심 트 팬 군단’ 사기 상의 경우, 2018년 스텔스 전염력 오미크론의 15배
재외선거인 명부 오늘부터 열람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BA.2)가 제20대 한국 대통령 재외선거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확산 속등 록확인을 위한 ‘재외선거인 명부 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등의 열람 및 이의신청’이 시작 하지만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됐다. 될 위험성에 있어서는 기존 오미 LA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 크론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전 장 김범진)는 오늘(29일)부터 2 문가들은 파악하고 있다. 월 2일까지 5일 동안 재외선거인 코로나19오미크론 변이(BA.1) 명부 등의 열람·이의신청·불복 의 하위 변종인 BA·2는 기존의밝 신청·등재신청이 가능하다고 PCR(유전자증폭)검사에서 다 혔다. 지난 1월 8일까지 재외선 른 되지 않는 거 변이와 유권자 구별이 신고 및잘 신청을 한재 특징이 있어서 ‘스텔스 외국민은 누구나 등재 오미크론 여부를 확 인할 수 있다. (stealthomicron·이하 스텔스)’ 변 특히 유권자 등록 신고 및비신 이로 불린다. 현재까지 미국을 청한 뒤에도 재외선거인 명부에 롯해 한국, 영국, 덴마크 등 최소 등재되지 않은 이의신청 40개국에서 감염사람은 사례가 나왔다. 등을 해야 재외선거 참여(2월 23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8일)가 가능하다. LA총영사 27일 뉴욕의 록펠러 대학교 테오 관 2층 다목적실에서는 관할지 도라 하치오아누 교수를 인용해 역 재외선거인 및 국외부재자 명 “스텔스와 오미크론은 동일한 계 부를 공개한다. 통에서 동일한 시기에 국외부재자 신고인발생했고, 명부 불 약 20개의 돌연변이가 다르다”고 복신청이나 명부누락자 등재신 보도했다. 청 등 이의신청도 2일까지 해야 김형재 기자 스텔스는 오미크론 변이보다도 한다. 전염력이 1.5배나 더 빠른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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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3개 부문 후보 올라
미-러 다음주 회담 재개 파악되고 있다. 기존 오미크론도 러시아가 전투 병력과 무기에 많은 중증환자를 발생시킨 델타이 어 의무부대까지 변이보다 전염력이우크라이나 2배 더 높아접 경지역에 파병하면서 전염력이 빠른 것으로 잘침공을 알려져위 한 마지막 준비를 끝낸 것 아니 있다. 냐는 우려가 나온다고 27일 월스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SSI) 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트롤스릴리백 소장은 “스텔스는 러시아의 이러한 움직임이 침 단백질 스파이크에서 오미크론 공을 기정사실로 할 수 없지만, 과 두드러지게 차이가 나는 돌연 의무부대 파병 등은 전투를 위한 변이 유전자 5개를 갖고 있어 전 필수 조건인 까닭에 미국에서는 염력이 더 빠른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의도를 해석하기 위한 고 분석했다. 논의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접경지 실제로 덴마크에서 스텔스는 역에는 육·해·공군 병력 불과 수주러시아 만에 코로나19 우세종 10만 명 이상이 배치된 것으로 이 됐다. 가파르게 확산세가 진행 알려졌다. 중인 영국도 잉글랜드 전역에서 오미크론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 로 퍼지고 있다고 영국 보건안전 청(UKHSA)은 밝혔다. 다만, 스텔스 중증도에 있어선 오미크론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는 초기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에 따르면 미국에서 오미크론 감 염 환자들의 입원율은 델타 변이
부터 4년 연속 BTS의 팬클럽 련한 조사차지했던 및 다양한만큼 검증 올해까 절차에 ‘아미’가 지 5년 연속 밝히지 수상에 않았다. 성공할지 주 대한 내용은 EDD 목된다. 측은 “사기꾼들에게 팁을 주지 않 2018년 ‘아이하트라디 기BTS는 위해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 오 뮤직 어워즈’에서 처음 상을 겠다. 사기 청구와 관련한 액수, 어 받은 뒤 4년 연속 트로피를 올린 느 정도의 돈이 지급됐는지도 밝 바 있다. 힐 수 없다”고 밝혔다. 2018년 ‘베스트 보이 밴드’와 그동안 EDD는 팬데믹 사태로 ‘베스트 팬 군단’ 부문에서 처음 인해 장애인 수당 뿐 아니라 사기 상을 받은 뒤 2019년에는 ‘베스 성 청구로 인해서도 골 트 실업 팬 수당 군단’상을, 2020년에는 머리를 바 있다. ‘작은 앓은 것들을 위한 시(Boy 가주에서는 실업수당 사기 청구 With Luv)로 ‘베스트 뮤직비 로 인한 지급액이 디오’와 ‘베스트 약 팬 20억 군단’달러로 부문 을 수상했다. 추산되고 있다. 이는 전체실업수 3월 22일 LA에서 당시상식은 지급액의 약 11%에 해당한다. 열리며 폭스 채널을 통해 생중계 현재 EDD는 실업 수당 및 장애 된다. 인 수당 신청 시 신원 확인을 위해
사태 해결을 위한 제안과 답변을 차례 불과하다. 주고받은 또한 러시아와 미국 의한 절반에 오미크 은 이르면 회담을 재개 론으로 입원한다음 환자주90%가량이 할 사흘 수 있다고 28일 스푸트니크 평균 내에 퇴원했다. 통신이 보도했다. CDC는 “스텔스가 여러 국가에 미국과 러시아가 외교적 회담 서 확산 중이지만 아직까지 매우 을 이어가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적은 비중”이라며 “스텔스가 오 가운데, 미국은 우크라이나 방어 미크론보다 심각하다는 증거는 를 위한 무기를 추가로 지원한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것으로 나타났다. UKHSA도 작년 11월 24일과 타스 통신에 따르면 올렉시 레 올해 1월 19일 사이에 코로나19로 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중환자실에 입원한탄약 경우는 은 이날 미국이 등 대부 81톤가 분량의 델타군수품을 변이 감염보냈다고 사례였다고 밝 밝혔다. 혔다.그는 또 다음 주에 미국이 우 크라이나의 방어 능력을 강화하 반면, 스텔스가 오미크론보다 기 위한 군사기술 지원에도 나설 더 높은 백신효과를 보이는 것으 전했다. 로예정이라고 나타났다. 보건당국들은 기존
가주 지역의 장애인 수당 청구사 그룹심각한 방탄소년단(BTS)이 27일 기가 수준인 것으로 나타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3 났다. 개가주고용개발국(EDD)은 부문 후보에 올랐다. 27일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 “최근 사기 청구가 의심되는 34만 이하트라디오가 이날 발표한 후 5000여건의 장애 보험 청구와 관 보 명단에 따르면 BTS는 ‘올해 련해 2만7000여명의 의사를 조사 의 베스트 듀오/그룹’ 후보로 지 한 결과 이중 신원이 확인된 경우 명됐다. 는 485명 뿐”이라며 “이는 사실상 또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98%에 청구건이 사기 청 차지한해당하는 ‘버터(Butter)로 ‘베스 구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이 트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에 이달올렸고 초 EDD는 사기팬청구가 름을 ‘베스트 군단’ 의 부 심되는 수십만 건의 장애인 수당 문 후보로도 선정됐다. BTS는일시 작년에도 올해처럼 지급건을 중단하고 조사를3 개 부문계획이라고 후보에 올라 진행할 밝힌‘베스트 바있다.뮤 직비디오’와 ‘베스트 팬 군단’ 부 EDD 측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문 2관왕을 차지했다. “조사 결과 신분 도용을 당해 피
백신이 스텔스와 오미크론 둘 다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UKHSA는 부스터샷 접종 시 2주 후부터 스텔스의 유 증상 감염을 70% 막아주지만, 오 미크론의 경우에는 63% 막아주 는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해를 입은 의사들도 있었다. 확인 주정부 신원조회프로그램(ID.me)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과정을 거쳐 청구건에 대한 지급 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팬데믹 사 XXXIII No. 4677 을Vol. 재개하고 있다”며 “현재 가주 태로 인해 허위 청구건이 증가하자 JoongAng Ilbo(USPS 066-730) is published daily except 는Sundays 장애인 관련해 매주 1 확인 and청구건과 Postal holidays that fall on Mondays for $절차를 강화한 것이다. Section A- U.S. Edition 240.00 including applicable California Sales Tax per year 억5000만 달러 가량의 돈을 지급 한편, EDD는 지난해 1월에도 실 by JoongAng Ilbo,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Section B- Korea Edition & 90005-3930. Periodicals postage 아닌 paid at경 Los Angeles, 하고 있는데 조사 대상이 업수당 신원 확인 절차를 Classified위해 Ads 140 Calif. and at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 MASTER: 우는 혜택이 주어지고 만명 이상에 대한 체크 발송을 잠 Send정상적으로 address changes to JoongAng Ilbo,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3930 있다”고 전했다. 시 중단한 바 있다. 이날 EDD측은 사기 청구와관 장열 기자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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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
2022년 02월 01일 화요일
미국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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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8일 금요일
위드코로나 가는 유럽 핀란드ㆍ영국 등 규제 완화 덴마크는 중대질병서 제외
시코 국경의 경비를 강화함에 따 라 바다를 통한 밀입국 시도가 늘었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 했다 미국으로 가는 경로로 바다를 선택하는 밀입국 희망자가 늘면 서 불법 이민을 도와주는 범죄조 직에 내는 수수료도 육지보다 비 싸졌다 멕시코 국적자가 바다를 통해 캘리포니아로 밀입국하는 경로 의 경우 1만5000~2만 달러의 수 수료를 내야 한다 멕시코 국적 자가 아닐 경우 수수료는 7만 달 러까지 올라갈 수 있다 캘리포니아 앞바다에서 체포 된 밀입국자 국적은 멕시코와 중 앙아메리카 국가뿐 아니라 중동 지역인 예멘까지 다양하다는 설 명이다 NYT는 밀입국 시도자들은 미 국 이민 당국의 감시를 피하는 것
외에도 바다라는 위험한 환경에 서 생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불법 이민을 도와주는 조직이 사용하는 배는 보통 작은 어선이 다 정원을 넘겨 밀입국 희망자 들을 태우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도 사용하 지 않는다 지난해 7월의 경우 쿠바에서 40㎞ 떨어진 해상에서 밀입국 희 망자 9명을 태운 배가 전복돼 실 종됐고 지난해 5월에는 쿠바인 10명이 조난사고로 숨졌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바하마에 서 밀입국 희망자 40명을 태우고 미국을 향해 출발한 배가 전복돼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국토안보부 관계자는 밀입국 을 알선하는 범죄조직에 대해 인간의 생명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고 밀입국 희망자를 화물이나 돈으로 볼 뿐이라고 말했다
핀란드가 코로나19 관련 방역 규 제 완화 시점을 내달 중순에서 내달 1일로 앞당기기로 했다 27일 로이터 통신과 AP 통신 등 주류 언론에 따르면 핀란드 정부는 방역 규제를 2월 1일부터 점진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산나 마린 핀 란드 총리는 지난 1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월 중순부터 방 역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겠 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확 산에 따른 코로나19 환자 급증세 가 한풀 꺾이면서 의료체계에 가 해지던 부담이 줄어듦에 따라 방 역 규제 완화 시점을 앞당기게 됐다는 것이 핀란드 정부의 설명 이다 한나 사르키넨 핀란드 보 건사회부 장관은 부담이 가해 지던 집중치료 병동의 상황이 호 전됐다고 말했다 그는 핀란드 내 음식점 영업시 간 제한을 오후 6시까지에서 오 후 9시까지로 완화하는 것을 시 작으로 방역 규제를 조심스럽게 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핀란드 정부는 이에 더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에 헬스장과 수 영장 극장 등 문화체육 시설의 운영을 내달 1일부터 허용할 것 을 권고했다 핀란드 보건당국 자료에 따르 면 핀란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자 수는 47만665명으로 전체 인 구(약 555만명)의 85%에 해당 한다 핀란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는 1919명이다 유럽 내 다른 나라에서도 코로 나19 관련 규제가 속속 완화되고 있다 덴마크는 아예 내달 1일부 터 코로나19 관련 방역 규제를 사실상 철폐한다
27일 트리뷴뉴스 등에 따르면 동부자바 투반군 수무르그능 (Sumurgeneng) 마을 주민들 은 최근 자신들의 땅을 매입해 정유공장을 짓고 있는 현장을 찾 아가 시위를 벌였다 이들 주민은 땅을 판 것을 후 회한다 더는 농사를 짓지 않으 니 고정 수입이 없다며 자신들 을 경비원 등으로 빨리 채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작년 2 월 정유공장 부지를 마련하려던 국영 석유회사 퍼르타미나에 땅 을 팔아 벼락 부자가 된 수무르 그능 마을 주민들이었다 이들 주민은 평균 80억 루피아 (55만7200달러) 정도씩 받아 부 자가 됐고 집마다 차부터 주문 해 마을 진입로에 새 차를 실은 트럭 수 십 대가 줄지어 들어가
는 동영상이 SNS에 퍼져 화제 가 되기도 했다 또 다른 주민 무기(60)는 2 4헥타르의 땅을 25억 루피아 (17만4000달러)에 팔았는데 일상생활에 필요한 데 쓰고 나 니 저축만 조금 남았다며 전 에는 옥수수와 고추를 심어 수 확할 때마다 4000만 루피아 (2785달러)씩 벌었는데 이젠
온두라스 첫 여성 대통령 중미 온두라스의 첫 여성 대통령인 시오마라 카스트로(62) 대통령이 27일 공식 취임 했다. 2009년 쿠데타로 축출된 마누엘 셀라야 전 온두라스 대통령의 부인이기도 한 카스트로 대통령은 좌파 자유재 건당의 후보로 지난해 12월 대선에 출마해 51% 넘는 득표율로 당선됐다 국민의 변화 열망을 자극하며 12년 만에 정 권교체를 이뤄냈지만 여당의 분열로 카스트로 대통령의 앞길은 순탄치만은 않다 카스트로 대통령이 취임 선서후 손 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로이터]
국경 막히니 배로 밀입국 급증 지난 회계연도 3200명 체포 브로커 수수료 최대 7만달러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바 다를 통한 불법 입국 시도가 급 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27일 2021 회계연도(2020년 10월 2021년 9월)에 미국 당국이 바다 에서 체포한 밀입국 시도자의 수 가 3200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태평양에 접한 캘리포니아주 에서 체포된 밀입국 시도자는 1968명이었고 멕시코만과 대서 양 사이에 있는 플로리다주에서 체포된 밀입국 시도자는 1316명 이었다 전년도에 플로리다주에 서 체포된 밀입국자수가 588명 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급격히 늘 어난 수치다 NYT는 미국 이민 당국이 멕
돈벼락 맞은 시골 마을 주민들 1년 만에 한숨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에 땅 을 팔아 일약 벼락부자가 돼 부 러움을 샀던 동부 자바 한 마을 주민들이 불과 1년 만에 취업을 요구하며 집단 시위에 나서 눈길 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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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는 지난 26일 기자들을 만나 코 로나19를 사회에 중대한 위협을 가하는 질병 목록에서 빼기로 했 다면서 우리는 규제에 안녕을 고하고 코로나19 이전의 삶과 다 시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음식 점과 카페 박물관 나이트클럽 영업시간 관련 규제가 해제되고 대중교통과 상점 식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도 없어진다 다만 덴마크 정부는 병원과 보건시설 양로원 방문자에는 마 스크 착용을 권고하기로 했다 덴마크 입국자 일부에 대한 의 무적 코로나19 검사도 유지된 다 이러한 조처는 오미크론 변 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 진자가 급증했지만 높은 백신 접종률 덕분에 중증으로 이행하 는 비율이 낮아 의료체계의 부담 이 우려한 만큼 크지 않다는 판 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덴마크의 하루 신규확 진자 수는 26일 기준 4만6747명 으로 집계돼 사상 최다를 기록했 지만 집중치료 병동에서 치료를 받는 중환자 수는 44명으로 2주 전(73명)보다 줄어든 상황이다 감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를 상대로 기존의 방역 규제가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인식도 영 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덴 마크에선 지난 두 달 사이에만 100만명에 이르는 신규 확진자 가 나왔다 덴마크 인구가 약 580만명이란 점을 고려하면 5 6명 중 한 명꼴로 코로나19에 걸 렸던 셈이다 이밖에 네덜란드도 26일부터 식당과 술집 박물관 등에 대한 제한 조치를 완화했고 영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대형 행사장 백신 패스 사용 등 주요 방역 규 제를 끝내기로 하는 등 유럽 국 가들은 차례로 코로나19와 공 존에 나서는 모양새다
그런 게 없다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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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2월 01일 화요일
미국국제
2022년 1월 27일 목요일
휴전 노력 재확인 2주 내 후속 회담 우크라 4자회담 공동성명 프랑스우크라 좋은 신호 러시아는 진전 없다 이견
기자 죽여도 진실 못 죽인다 잇단 언론인 살해사건에 분노한 멕시코 기자들이 거리로 나왔다 25일 오후 수 도 멕시코시티와 북부 티후아나를 비롯한 멕시코 전역 40여 곳에서는 언론인과 시민운동가들이 올해 들어 벌써 세 건 이나 발생한 언론인 살해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멕시코 인권단체 아티클19에 따르면 이들을 포함해 2000년 이후 살해된 멕시코 언론인은 148명에 달한다 시위 현장에 희생된 기자들의 사진이 놓여있다 [로이터]
154년전헌법, 헌법친트럼프파 친트럼프파 위협 154년전 반란선동자 출마 금지 하원 후보 등록 금지 요청 남북전쟁 때 남부 독립을 지지했 던 정치인들의 출마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수정헌법 조항이 친트 럼프 정치인의 정치생명을 위협 하게 됐다 뉴욕타임스(NYT)는 26일 노 스캐롤라이나주 선거관리위원 회에 공화당 소속인 매디슨 커선 (사진) 연방 하원의원의 후보 등 록을 금지해달라는 요청이 접수 됐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 변호 사들이 단체로 낸 후보 등록 금 지 요청의 근거는 폭동이나 반란 에 관여한 경우 공직을 맡을 수 없다고 규정한 수정헌법 제14조 3항이다 남북전쟁 종료 3년 후인 1868
출마 포기하면 자리준다 민주 의원 윤리위서 조사 진보 성향의 초선 연방 하원의원 이 지난 선거 때 잠재적 경쟁 상 대에게 공직 등용을 약속하며 출 마를 포기시키고 지지를 확보한 혐의로 하원 윤리위원회의 조사 를 받고 있다 26일 시카고 언론과 의회전문 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하원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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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만들어진 이 조항이 마 지막으로 적 용된 것은 1920년이다 미국의 1 차 대전 참전 을 강력히 비난했던 좌파 정치인 빅터 버거가 위스콘신주 연방 하 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됐지만 반란을 선동했다는 이유로 취임 하지 못했다 변호사들은 커선 의원도 반란을 선동했다고 주장 하고 있다 지난해 1월 6일 의회 폭동 사 태 전후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 통령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지지자들을 상대로 폭력 행위를 조장했다는 것이다 그는 의회 폭동 직전 백악관 인근에서 열 린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
리위원회는 전날 표결을 통해 마리 뉴 먼 일리노이 연방 하원의 원 (57 민 주ㆍ사진)에 대한 조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윤리위는 독립기구인 의회윤리 국(OCE)의 요청을 받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OCE에 따 르면 뉴먼 의원은 2020 일리노이
의 집회에서 단상에 올라 선거 사기를 주장했고 트위터에는 지금은 싸울 때라는 글을 올 리기도 했다 NYT는 커선 의원이 표적이 된 것은 이 같은 선동적인 발언과 함께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법률 특성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경우 후보 의 출마 자격과 관련한 문제 제 기에 대한 법적 제한이 다른 주 보다 적다는 것이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출마 자격을 충족할 수 없다는 합리 적인 의심에 기초해 문제가 제기 되면 이를 반박할 의무는 후보자 에게 넘겨진다 이에 따라 커선 의원은 자신이 반란을 선동한 것 이 아니라는 점을 증명하고 선 관위가 이를 인정해야 11월 선거 에 출마할 수 있게 됐다
3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 민주당 경선에 출마할 예정이던 아이멘 체헤이드(47)에게 연방 일자리 를 약속하고 지지를 확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체헤이드는 뉴 먼 의원이 지난 2018년 12월 2020년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외 교정책 자문 또는 지역구 사무실 디렉터로 채용 연봉 13만5000~ 14만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제안 해 출마 계획을 포기하고 계약서 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 박했다는 관측 속에 러시아 우 크라이나 프랑스 독일 4개국 은 우크라 사태 해법을 모색하는 회담을 열고 친러시아 분리세력 이 장악하고 있는 우크라 동부 지역에서의 휴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공동 성명을 채택 했다 로이터 AFP통신 등에 따르 면 4개국 고위 당국자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노르망디 형식 의 4자회담을 개최한 뒤 공동 성 명을 내고 민스크 협정에 따른 휴전 유지를 위한 각국의 약속을 재확인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8시간의 마라톤회담 끝에 도출 된 공동 성명은 우크라이나와 러 시아 양측이 휴전을 무조건적으 로 존중하고 2주 안에 독일 베를 린에서 다시 만나 협의를 이어간 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노르망디 형식 회담이란 러시 아와 국경을 접한 우크라이나 동 부 돈바스 지역의 분쟁 해소 방안 을 논의하는 4개국의 만남을 일 컫는다 이러한 명칭은 4개국 정 상이 2014년 6월 6일 프랑스의 노 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 기념식 에서 회동해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한 것을 계기로 붙여졌다 4개국 정상은 2015년 2월 돈 바스 지역의 평화 정착 방안을
찰리 브라운 성우 별세 인기 만화 캐릭터 찰리 브라운 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피터 로빈스(사진)가 65세 일기로 별 세했다 영화 전문매체 데드라인은 26 일 로빈스가 지난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로빈스 가족은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밝혔 고 폭스 뉴스는 로빈스가 정신 건강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 다고 전했다 고인은 인기 만화 캐릭터 찰 리 브라운의 목소리를 처음으
담은 민스크 평화협정을 체결했 지만 이곳에서 정부군과 반군 의 교전은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노르 망디 형식의 회담에서 공동 성명 에 서명한 것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 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이 직접 얼 굴을 맞댄 2019년 12월 이후 처 음이다 이날 회담을 두고 프랑스와 우 크라이나 측은 긍정적이었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러시아 측은 진전이 없다고 평가해 이견을 드 러냈다 익명을 요구한 에마뉘엘 마크 롱 프랑스 대통령의 측근은 이 번 회담은 2014년 이래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에서의 분 리주의자들의 전투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지 러시아의 침공 위협 에 대한 것이 아니었다면서도 문제는 러시아가 해빙의 신호 를 내비치길 원하느냐였는데 현재 상황에서 우리는 긍정적인 신호를 얻었다고 말했다 러시아 측의 드미트리 코작 대 통령 행정실 부실장은 해석에 있어서의 모든 차이에도 불구하 고 우리는 (우크라 동부에서) 휴 전이 모든 당사자에 의해 유지돼 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다면서도 우리 동료들이 우리의 주장을 이해해 (베를린에서 열리는 다음 회담까지) 2주 안에 성과를 내길 희망한다고 말해 온도차를 보였 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로 연기한 배 우였다 찰 리 브라운은 찰스 슐츠가 그린 만화 피 너츠에 등장 하는 중심 캐 릭터로 이 만화의 다른 캐릭터 스누피와 함께 오랜 사랑을 받 았다 고인은 1960년대 피너츠 애니 메이션에서 찰리 브라운 역을 맡 아 이름을 알렸고 할리우드 영화 와 TV 드라마 시리즈 등에도 출 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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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31일 월요일
반도체 품귀로 신차 늦어지자, 중고차값도 29%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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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31일 월요일
LA 렌트비 1년만에 15%나 올랐다 1베드 17202베드 2260불 남가주 어바인 상승폭 최대 2022년 첫 번째 달의 LA 아파트 렌트비가 지난해 1월보다 15. 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적으로 12개월 연속 상승세지만 상승 폭은 둔화하고 있다고 분석 한다. 아파트 정보 웹사이트 ‘아파 트먼트리스트닷컴’은 ‘전국 렌 트 리포트’를 통해 LA의 렌트 비 중간값이 전월 대비 0.5%, 전 년 대비 15.4% 올랐다고 최근 발표했다. <표 참조>
1월 남가주 도시별 아파트 렌트비 중간값 추이 (단위: 달러 %) 도시 LA 롱비치 애너하임 샌타아나 어바인 글렌데일 헌팅턴비치 샌타클라리타 포모나 토런스
1베드룸 1720 1570 1770 1780 2880 1550 2180 2150 1610 1870
2베드룸 2260 2000 2280 2290 3560 2150 2440 2690 2080 2410
전월 대비 05 18 -03 10 -11 01 06 06 10 02
전년 대비 154 170 164 225 280 169 127 127 243 85
자료: 아파트먼트리스트닷컴
1베드룸 아파트의 렌트비 중간 값은 1720달러, 2베드룸은 2260 달러로 집계됐고 2베드룸 기준으 로는 전국 평균인 1285달러보다 1000달러 가까이 높았다.
아파트먼트리스트닷컴은 “전국 상승률 17.8%, 가주 상승률 16% 에 비해 LA는 15.4%로 상승 폭 은 작았지만, 렌트비 수준은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월 LA의 렌트비 중 간값 비교만 봐도 1베드룸은 1494달러에서 1724달러로 230 달러 비싸졌고, 2베드룸은 1961 달러에서 2263달러로 302달러 가 올랐다. 남가주 주요 도시의 렌트도 전 년 대비 일제히 상승해 롱비치가 17% 오르며 2베드룸이 2000달 러대에 진입했다. 롱비치는 지난 해 내내 남가주에서 가장 저렴한 렌트비로 조명을 받았지만, 새해 들어서 전월 대비 기준으로 1. 8% 상승하며 남가주 주요 도시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남가주에서 렌트비가 가장 비
싼 어바인은 전년 대비 28% 상 승률로 전국 100대 도시 중 상승 률 7위를 기록했다. 1위는 뉴욕 으로 33.5%가 올라 2베드룸 기 준 지난해 1월 1588달러였던 렌 트비 중간값이 이달 2120달러로 올랐고 이어 탬파 31.4%, 올랜 도 30.1% 등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파트먼트리스트닷 컴은 “지난해 3~9월 전국 평균 매달 2.1%씩 상승했던 렌트비가 최근 4개월 동안에는 0.2%로 둔 화했다”며 “12개월간 지나치게 오른 점에서 조정 과정으로 접어 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류정일 기자
이지 머니 시대 끝났다 금배당주로 투자 대이동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경 기부양을 위해 시중에 풀었던 막 대한 유동성을 거둬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 싼값에 손쉽게 돈을 빌려 주식 등에 투자하던 ‘이지 머니’ (easy money) 시대가 끝나가 자 투자자들이 전략을 바꿔 금이 나 배당주 같은 비교적 안전한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월스 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뉴욕증시는 지난 28일 주요 3 대 지수가 1.65~3.13%까지 큰 폭으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전날 까지 성적이 좋지 못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미
나란히 고점 대비 10% 넘게 떨 어져 조정장에 진입했다. 전날까 지 S&P500지수는 이달 고점 대 비 10.2% 내렸으며 나스닥지수 는 지난해 11월 고점보다 17.6% 하락했다. 월가의 공포 지수인 시카고옵 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 (VIX)는 올해 들어 2배가량으 로 뛰었다. 타이거글로벌매니지먼트, 웨 일록캐피털매니지먼트 등 일부 유명 헤지펀드의 손실은 10%가 넘으며, 일부 헤지펀드는 손실 누적에 문을 닫기도 했다고 WSJ 소식통은 전했다. 이같이 금융시장이 큰 혼란에 휩싸인 것은 연준이 2018년 12 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거의 확 실해졌기 때문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26 일 연준이 3월부터 계속 금리를 올릴 것임을 분명히 시사했다. 이에 대응해 투자자들은 지난 2년간 펴왔던 전략을 바꾸고 있 다. 그 결과 팬데믹(전염병의 세 계적 대유행) 이후 부양책에 힘 입어 급등했던 주식과 채권, 암 호화폐 시장은 요동쳤다. 자산관리회사 리서치어필리 어츠의 롭 아노트 회장은 “사람 들의 은행 잔고는 급증했고 많 은 이들은 돈을 금융시장에 투 자했다. 하지만 부양책은 끝났 으며 금리는 오를 것”이라고 말 했다. 투자자들은 통화 긴축의 영향
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에 세븐일레븐 배달 구독서비스 강화 김김치간편식 한국산 식품1만4000개 날개매장이 달았다 있는 세븐일레
골드패스 도입 배달 한국산 식품의 미국30분내 수출액이 16 억55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거대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배달 기록했다. 앱 ‘세븐나우(7-Now)’에 골드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패스 도입으로 구독 배송 서비스 (aT, 사장 김춘진) LA지사(지사 강화에 나섰다. 장세븐나우 한만우)는골드 지난해 수출액이 전 패스는 배송료 년 8.9% 증가하며 견고한 성 를 대비 면제해주는 월 5.95달러의 구 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독 프로그램이다. aT 지사는 신선한 코로나 19 변이 바이 구독하면 식품부터 생 활용품에 이르기까지 3000개 이 러스와 역대 최악의 물류대란속 상 제품을 추가 요금 없이 30분 에서도 한국 식품은 건강식품이
이내 받을 수 있다. 라는 배달 이미지 구축과 뛰어난 맛과 또한 세븐 리워드 로열티 프로 품질, 다민족 시장과 온라인으로 그램 회원은 골드 패스로 배송을 의 판로 다변화, 한류를 타고 이어 주문하면 2배 리워드 적립, 최소 진 K-푸드에 대한 높은관심 등으 10달러 이상 구입하면 슬러피 음 로 수출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료 같은 무료 제품 선택 등 추가 가장 높은 수출 실적을 기록한 혜택도 제공한다. 김은 주류시장에서 세븐일레븐 라구 스낵으로 마하데반 인 디 기를 부사장은 얻으며 해마다 수출이 지털 “세븐나우 골드 증 패 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비 스로 추가 배송료 없이 전년 원할 때 주 문할 있다”며 “새로운 차원의 12.6%수 증가했다. 배송 서비스로 극대화 주요 수출 증가편의성을 품목은 김치, 인
븐은 2018년 배달 앱 세븐나우를 론칭해 배송 서비스를 삼 등 건강과 면역력을시작했다. 키워드로 지난해 12월에는 캘리포니아 한 식품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강 마운틴뷰에서 자율 주행 차량 식품’으로 주목받으며 2021년 캘리 포니아주 김치의 날 제정 등 K 푸 드 대표 식품으로 자리매김한 김 치는 전년 대비 22.5% 증가한 2800 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보였다. 인삼 역시 면역력 증강 식품이 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전년 대 비 22.9% 증가한 3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외 K-푸드에 관심을
오늘 3월 금리인상을 예고한 파월 연준 의장
[로이터]
에 대비하기 위해 배당주와 금 상장지수펀드(ETF) 같은 비교 적 안전한 투자처로 이동하고 있 다고 WSJ은 지적했다. 팩트셋 집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금 ETF에 몰린 자금은 다 2022년 1월 29일 토요일 른 어느 EFT로 간 자금보다 많 다. 금은 일반적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 안전자산 으로 여겨진다. 특히 세계 최대 금 ETF
‘SPDR 골드 셰어스’에 순유입 된 자금은 지난 21일 16억 달러 로 일일 기준 역대 최대에 이르 렀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높아진 것도 금 수요 급 증의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주식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 급락한 것과 대조적으로 금값 은 올해 온스당 1800달러 가까운 수준에서 거의 변동이 없다.
팬데믹에도 판매 89 증가 ‘뉴로’를 이용해 온라인 주문 배 갖기 시작한 MZ세대들을 중심으 송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다. 로 가정간편식(HMR)이 전년 미국 수출 17억불인기인 육박 시험적으로 도요타 가운데 즉석밥,자율 컵떡볶이 등 프리 쌀가 우스 차량으로 편의점 제품을 고 공식품도 21.7% 늘어난 6700만달 한국산 식품의 미국 수출액이 16 객에게 배달을 시작하고 점차 완 러를 기록했다. 반면 부피가 크고 억5500만 역대 최고치를 전 무인 R2달러로 배달 차량으로 전환 무겁고 단가가 비교적 낮은 라면, 기록했다. 음료, 비스킷 등은 물류난의 직격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탄을 (aT,맞으며 사장 감소했다. 김춘진) LA지사(지 aT LA지사 한만우 지사장은 사장 한만우)는 지난해 수출액 “물류난에도 식품사 이 전년 대비지난해 8.9% 한국 증가하며 견 랑에 “2022년에도 고한감사드린다”며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aT 지사는열기가 코로나 19 변이 향 바 K-콘텐트의 K-푸드를 이러스와 역대 최악의 물류대란 한 관심과 인기로 이어지도록 지
주요 품목별 수출 실적(단위: $1000) 할 예정이다. 증감률 고객은 품목 세븐나우 2020년 배달 2021년앱을 통 (%) 해김 식품, 음료, 생활용품 등을126 주 138005 155447 문할 주류,81228 담배 등-13 연 라면 수 있지만, 82265 음료 78958 77959 -13 령 제한 품목은 이용할 수 없다.
원하고 한국 식품의원활한 유통
이은영 기자
김김치간편식 쌀가공식품 인삼류 배 김치 비스킷
55387 27947 30526 23059 28090
67397 217 이은영 기자 34351 229 30919 13 28254 225 27298 -28
굴 오징어
17021 12263
24329 17493
429 427
을 위한 현장 지원 및 한국 식품의 속에서도 한국 식품은 건강식품 이라는 이미지 알리는 구축과 데 뛰어난 맛 맛과 우수성을 최선을 과 품질, 다민족 시장과 온라인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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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소비지출 지수가 40년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개인소비지출 지수 40년만에 최 PCE
인플레이션 가속화 우려 임금상승도 20년래 최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가 4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민간 근로자 임금도 역대 최 대폭으로 상승해 인플레이션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 된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해 12 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 수가 전년 동월보다 5.8% 올랐 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82년 6월 이후 최대폭 상승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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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방송이 전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 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 수도 전년 동월보다 4.9% 상승 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 치 4.8%를 살짝 상회해 1983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PCE 지수가 0.4%, 근원 PCE 지수가 0.5% 각각 상승했다. 특히 근원 PCE 지수는 연준 이 인플레이션 추이를 관찰할 때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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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22년 02월 01일 화요일
독자 마당
실종된 골프 매너 한인들도 자주 찾는다는 한 골프 장에서 모처럼 친구들과 골프를 쳤다. 날씨도 좋았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라 유쾌하게 골프 를 즐길 수 있었다. 일행 중 한 친구는 한국에서 방문으로 미국 에 왔는데 동창 골프 모임에 합 류했다. 골프장이 한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곳이라서 그런지 조금 과 장하면 골프를 치는 사람 10명 중 8명은 한인인 것 같다. 한국에서 온 친구도 깜짝 놀라는 표정이었 다. 한국 사람들이 골프를 좋아 한다고 하지만 이럴 줄은 몰랐다 고 했다. 미국에 사는 친구들은 코리아타운에서 멀지 않은 곳이 라 유난히 많다고 설명해 주었다. 문제는 한인들이 골프를 많이 친다는 것이 아니다. 골프 매너 가 문제다. 1번 홀 그린에 올라 서면서 우리 일행은 눈살을 찌푸 렸다. 그린 곳곳에 버려진 담배 꽁초들이 많았다. 물론 한인들이 모두 버렸다고 단정할 수는 없 다. 다만 골프를 치는 사람들의 다수가 한인인 만큼 한인으로 추 정할 수는 있다. 그런데 서울에서 온 친구가 희 한하다는 표정으로 그린에 떨어 진 담배를 쳐다보았다. 한국산 담배였다. 친구는 신기한 것이라 도 발견한 듯이, 미국 골프장 그 린에서 한국산 담배를 보게 됐다 며 웃는다. 처음 담배 꽁초들을 봤을 때 서울 친구에게 한인들은 안 그런 다고 옹색하게 변명했었다. 그런 데 한국산 담배를 발견한 이상 더 이상 변명이 통할 수가 없었 다. 내가 버린 것도 아닌데 한국 에서 온 친구에게 괜히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골프는 매너를 중요시 하는 운 동이다. 골프장에 가보면 그린 위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자기 순 서가 되면 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을 자주 목격한다. 또한 내기 골프를 하면서 큰 소리로 돈을 주고 받기도 한다. 새해에는 새로운 결심을 한다. 그중의 하나로 골프장 매너 지키 기를 넣으면 어떨까 생각한다. 김건중·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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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코로나19와 인플레이션의함수 함수 코로라19와 인플레이션의
물가가 심상치 않다. 상승 속도가 빠르다. 여기에 더해 지속 기간도 더 길어질 것 같 다. 내년까지 영향권에 들 수 있다는 전망 도 나온다. 연방 상무부는 28일, 지난해 12월 개인 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8% 올랐다고 발표했다. CNBC방송은 이번 상승폭이 1982년 6월 이후 최대란다. PCE 가격지수 중에서도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 지수는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에서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 다. 이 수치도 1년 전보다 4.9% 상승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다른 경제지 표를 통해서도 보여진다. 민간 근로자 임 금 상승폭 역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연 방 노동부가 발표한 연간 고용비용지수 (ECI)는 2002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 은 상승률인 4.0%를 나타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 26일 FOMC 회의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생산 성을 넘어서는 지속적인 실질임금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더 높일 압력을 주는 위험성 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한 우려를 뒷받침하는 자료가 나온 셈이다.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이유는 소비자, 그 중에서도 저소득층이 생활고를 겪을 가 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크게 둘로 나뉜다. 하나는 수요 견인(De mand-Pull)이고 다른 하나는 비용 인상 (Cost-Push)이다.
중앙 칼럼
김병일 경제부장부국장
수요 견인론은 공급보다 수요가 더 많은 상황이 지속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는 내용이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 가 격은 오른다. 물건은 100개인데 찾는 사람 이 150명, 200명이면 그 물건은 원래 가격 보다 더 비싸게 팔릴 수밖에 없다. 이런 상 황이 이어지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는 말이다. 비용 인상론은 생산 원가에 해당하는 부 분에서 지출이 더 많아지면 해당 기업에서 상품 가격을 올리고 이는 결국 소비자의 지갑이 얇아지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논리 다. 즉 고용인의 임금이나 세금, 원자재 가 격, 임대료 등이 오르면 제품이나 서비스 가격을 올리게 되고 이런 현상이 경제 전 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일정 기간 나타나면 이를 인플레이션이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 발생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은 이 두 이론 가운데 어느 하나가 아닌 양 쪽이 모두 적용되는 상황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 이 노동현장에서 일을 하지 못하고 이는 결 국 생산이나 서비스 감소를 초래했다. 이에 따라 실제 필요 양보다 훨씬 적은 상품과 서 비스가 제공되면서 자연스럽게 가격이 오르
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인력 부족은 임금 인 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직원을 구하지 못하 자 업주들은 다른 경쟁업체보다 더 많은 임 금이나 인센티브, 복지 혜택 등을 제시하고 있다. 생산 원가가 상승하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보다 공급이 더 원활해져야 되고 비용 인상도 안정화돼야 인플레이션 도 잠잠해질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변이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임금 상 승 요인 역시 해결될 기미가 없어 현재 발 생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상황은 당분간 더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외에도 물류대란 이나 반도체 칩 부족 사태도 가까운 시일 안에 해결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런 요 소도 모두 물가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 친다. 사실 인플레이션은 이미 예견됐었다. 연 방 정부를 포함해 각급 정부 차원에서 코 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융시장을 지원하고 이외에도 개인에게 보조금이나 경기부양 체크, 세금 혜택 등 의 다양한 형식으로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 아부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쏟아 부은 돈 은 어느 시점에 다시 거둬들여야 한다. 하지만 돈을 풀고 거둬들이는 총책임자 인 연준에서 거둬들이는 시기를 이번에는 조금 늦게 잡은 듯하다. 앞으로 연준이 기 준금리 인상 등 각종 통화 정책을 어떻게 유효적절하게 사용하느냐에 이목이 집중 되는 이유다. 물론 여기에는 코로나19가 잠잠해져야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코로 나19가 인체 뿐만 아니라 경제까지 병들게 하고 있다.
비토크라시 비토크라시 비토크라시(vetocracy)는 ‘역사의 종언’ 으로 유명한 미국 정치학자 프랜시스 후쿠 야마가 2013년 한 기고문을 통해 알린 용 어다. 민주주의(democracy)에서 대중을 뜻하는 데모(demo) 대신 거부를 뜻하는 비토(veto)를 넣어 만든 말이다. ‘거부민 주주의’로 요약된다. 상대 당의 정책과 주 장이라면 일단 거부하고 보는 극단적 파당 정치를 뜻한다. “비토크라시가 미국 정치를 지배하고 있 다”는 후쿠야마의 메시지는 2013년 당시 공화당을 겨냥했다. 오바마 케어를 둘러싼 대립이 가장 극심했다. 우여곡절 끝에 법 은 통과됐지만, 후임 트럼프 행정부가 오 바마 케어 무력화에 나서는 등 정치적 후 유증이 만만치 않았다. 한국 정치에서도 비토크라시는 ‘야당의 발목잡기’를 비유할 때 종종 언급된다. 2020년 11월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 구성을 두고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이 태클
J네트워크
한영익 한국 중앙일보 정치에디터
을 걸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4개월 넘게 설득했는데 비토크라시만 보였다”(김태년 당시 원내대표)고 경고했다. 민주당은 결국 야당의 공수처장 추천 비 토권을 무력화하는 법안을 단독으로 처리 했다. 공수처의 정치적 중립성을 담보하겠 다며 만든 야당 비토권이 힘으로 무력화되 면서, 양당의 불신은 더 깊어졌다. 문제는 당장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 선 역시 “저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는 네거티브 서사가 지배하고 있다는 점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말 지지율이 40% 에 달하지만, 동시에 정권교체론 역시 절 반을 넘어서는 ‘모 아니면 도’ 여론이 반영 된 풍경이다. 시민들을 향해 ‘비토 후보’가 누군지 묻는 여론조사 업체도 나타났다. 집 권당도 야당도 비토크라시의 유혹을 떨치 기 어려운 구조다. 극심한 여론 양극화 풍조에 누구보다 책임 을 느껴야 할 당사자는 지난 5년간 국정을 이 끌어온 청와대다. 하지만 문 대통령 주변에선 높은 임기 말 지지율에 대해 “선거 국면에서 시대에 맞는 리더십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 문”(탁현민 의전비서관)이란 자화자찬이 나 올 뿐, 반성 메시지는 찾아보기 어렵다. 새해 종교 지도자들을 만난 문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에서 남은 마지막 과 제가 국민 사이의 지나친 적대와 분열을 치유하고, 통합과 화합의 민주주의로 나아 가는 것”이라고 한 말도, 그래서 공허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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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2월 01일 화요일
집팔려면 에퀴티, 비용, 세금까지 따져봐야
F Thursday, January 27, 2022
KOREADAILY.COM
REAL ESTATE & INVESTMENT
집 팔려면 에퀴티 비용 세금까지 따져봐야 셀러가 고려할 6가지 요소
집을 팔아볼까 하는데 대체 무엇부터 따져봐야 할지 헷갈릴 수 있 다. 집을 팔려는 이유가 가족 규모보다 집이 작아서든지, 다른 지역 으로 이사를 원해서라든지 다양할 수 있지만 분명한 공통점은 수지 타산이 맞아야 하는 점이다. 지난 2년 동안 압도적인 셀러 위주의 시장 분위기는 서서히 끝나가고 있다. 질로는 지난해 평균 19.5% 추정 집값 상승률이 올해 11%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 로 집값이 고점에 도달했거나 임박했다는 설명으로 셀러들의 조바 심을 돋우고 있다. 꽃놀이패일 것 같은 셀러지만 속내는 복잡한 셈 법이 필요하다는 설명으로 집을 내놓기 전에 다음 6가지 고려사항 을 먼저 점검해봐야 한다. 에퀴티 미시간주 워터포드에 위치한 ‘제임스 리얼 에스테이트 에이전 시’의 애슐리 오신스키 에이전트 는 집을 내놓기 전에 모기지 페 이오프 밸런스부터 체크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리얼터나 타이틀 회사 를 통해 받아볼 수 있는 셀러 ‘넷 시트(Net Sheet)’를 검토해야 한다”며 “넷 시트는 셀러를 위한 주택 매각 절차와 각종 비용, 책 임 등의 내용을 담은 서류로 집 을 팔 때 생기는 각종 사안을 일 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때 셀러는 다른 판매가 등을 입력해 실제로 집을 팔 때 얻을 수 있는 순수한 차익 등의 변화 까지도 예상해볼 수 있다. 만약 집을 팔아 모기지 밸런스 를 갚고 다른 비용들을 정산하고 난 뒤 적자가 예상된다면 팔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오클라호마 에 위치한 사전 압류 및 숏세일 전문 업체인 ‘모기지 릴리프’의 댄 벨처 CEO는 “압류나 파산을 피하려면 집을 파는 계획을 수정 해야 한다”며 “집을 팔아서 모기 지 상환을 마치고 다른 비용들도 충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 소한의 목표”라고 말했다.
클로징 비용 최근 크게 오른 집값 덕분에 언제, 얼마의 가격에 집을 샀는 지 몰라도 대부분은 상당한 차익 을 남길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얻게 된 단순 차익이 모두 셀러 의 몫이 되는 건 아니다.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웨스만 그룹 앳 켈러 윌리엄스’의 에이 전트이자 공인회계사(CPA)인 케이티 웨스만은 “많은 셀러가 집을 팔 때 상당한 금액의 클로 징 비용이 있다는 사실을 잊는 다”며 “간혹 집을 살 때 드는 부 대비용의 2배 이상이 필요하기 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셀러들에게 집을 팔려 면 각종 준비 비용과 주택 보수 비용 등을 제외하고 클로징 비용 으로만 예상 거래가의 7~9%를 생각해둬야 한다고 조언한다”고 강조했다. 준비 비용 집을 파는 것은 에이전트가 인 터넷에 리스팅 정보만 간단히 올 리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웨스만 에이전트는 “사상 전례 가 없는 요즘 같은 셀러 위주의 시장이라고 해도 그냥 살던 대로 집을 내놓으면 원하는 결과를 얻 기 힘들다”며 “셀러가 집을 모델 처럼 보이게 꾸며서 리스팅한다
집값 상승률이 둔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셀러도 다양한 요소를 점검해서 집을 내놔야 최대 만족을 누릴 수 있다. [로이터]
넷 시트로 한눈에 검토 가능 눈 높아진 바이어 겨냥 준비 이사할 지역집 형태도 고려
면 투자 대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는 집을 무대처럼 꾸미는 ‘스테이징’이 더 높은 프리미엄 을 보장할 것이란 설명이다. 웨 스만 에이전트는 “스테이징은 비용이 드는 작업으로 셀러에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가장 제값 을 하는 준비 작업”이라며 “오늘 날 바이어들은 HGTV를 보고 자란 세대로 어떤 집이든 완벽하 게 이사해서 살 수 있는 준비가 돼 있고 매거진에 나오는 사진처 럼 깨끗한 새집이길 원하기 때문 에 이런 바이어를 상대하려면 셀 러도 제대로 된 준비를 할 각오 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디로 이사 가나 집을 팔면 새로운 살 곳이 필 요하다. 이와 관련, ‘리얼터닷컴’ 의 대니엘 헤일 수석 이코노미스
트는 “만약 살던 동네 안에서 다 른 비슷한 사이즈의 집을 골라 이사를 한다면 오른 집값과 상승 한 모기지 이자율 등을 고려했을 때 집의 크기를 눈에 띄게 줄이 지 않는 한 월 페이먼트 부담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새롭게 부담이 늘어도 가족을 위해 가치 가 있다면 감수할 수도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헤일 이코노미스트는 비싼 동 네에 살면서 좀 더 싼 지역으로 이사를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 다. 그는 “달리 말하면 집의 면 적이 줄거나 변하지 않으면서 어 쩌면 월 페이먼트는 줄일 수도 있다”며 “집값이 싼 지역으로 이 사를 생각한다면 주거비와 모기 지 비용은 물론, 전반적인 생활 비와 새로운 세금도 낮출 수 있 을 것이고 이에 따른 새로운 주 거 환경까지도 고려해야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렌트냐, 새집이냐 현재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고 해서 다음 집으로 렌트를 살지 말라는 법은 없다. 내 집을 가진
동안 집을 고치느라, 재산세를 내느라 지친 이들이 이런 부담이 없는 렌트로 살길 원하는 경우도 많다. 웨스만 에이전트는 “가끔 주택 다운사이징을 하면서 렌트를 원 하는 시니어들의 의뢰를 받는다” 며 “렌트는 장점도 있는데 다만 물가 오름세와 임대 시장의 압력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적지 않은 금액의 렌트비를 고정된 수 입에 맞춰 살아야 하는 점은 잘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헤일 이코노미스트는 “단독주 택보다 콘도는 집값 오름폭이 크 지 않고, 렌트비 상승 속도는 단 독주택 오름세보다 빠른 점에 유 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세금 요인 집을 팔고 나면 거액의 세금 부담이 생길 수 있다. 헤일 이코 노미스트는 “주택 양도소득세 면제 한도는 집을 판 가격에서 집을 샀던 가격을 뺀 수익 기준 개인 25만 달러, 부부 50만 달러 까지다”라며 “그러나 최근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팔려는 집에서 지낸 기간이 길수록 양도 차액은 크고 그만큼 세금 부담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집을 팔아 최대한 많은 순수익 을 올리고 싶고 가급적 양도세 납부를 줄이고 싶다면 전문가와 상의해서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필수라고 설명한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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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인들, 쇼군에 와인 선물… 대일 무역 윤활유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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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한의원 콜로라도김한의원 효병원 양한의원 원한의원
회계사 김강혁박명열합동공인회계사 303-337-7078 K2(김진국)CPA 303-632-7589 김권태CPA 303-337-7724 박준상CPA 720-215-1884 공상현세무사 303-731-7306 유태길CPA 303-338-0269 윤찬기CPA 303-755-1124 이경준CPA 303-337-0442 이승우CPA 720-592-0651 지철공인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CPA 303-337-0075
중앙일보 광고문의 720-217-2779 기사제보 303-751-2567 koreadailydenver@gmail.com
벼룩시장 13
2022년 02월 01일 화요일
CLASSIFIEDS 구인 l 구직 l 렌트 l 중고품 매매 l 비즈니스 매매
JOBS
FOR SALE
파커에 위치한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278-4196
남자 평일오후(4시이후) 또는 주말 파트타임 구직합니다. 303-618-5255
입주하셔서 할머니 돌보면서 집안일 하실 붙 구합니다. (백신 맞으신 분) 720-935-6441
알라메다에 있는 세탁소에서 얼터레이션 가져다 하실 분 구합니다. 303-912-8974
체스트형 냉동고 2개, 음료수 냉장고 팝니다. 720-224-8453
신토불이에서 직원 구합니다. 303-337-6889 720-588-7547
청소, 음식해주실 분 구합니다. (주35시간) (다운타운) 음식솜씨 좋은 분 환영 213-344-8114
식당용 아이스머신 삽니다. 303-974-5425
덴버 남성복 매장에서 토요일 포함 주2일 근무 가능하신 분 구합니다. 720-737-6125
리커스토어에서 풀타임 스탁, 캐쉬어 구합니다. 480-339-9954
TV 스텐드 팝니다. $50 59*19*19(inch) 720-436-2581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378-2194
콜팩스 모텔에서 매니저 구합니다. 경험자 우대, 시간/샐러리 조정가능, 숙소제공 303-827-8672
리커스토어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955-1814
시간제로 가사일 돌봐 주실 분 구합니다. 734-945-6047
모텔에서 메인테넌스 구합니다. 714-251-8600
세탁소에서 카운터 구합니다. 303-693-0929
세탁소에서 프레스 구합니다. 무경험자 환영, 취업이민 영주권 스폰서 가능 Mr. Kim 303-704-6419
코인라운드리에서 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413-3903 (문자주세요)
오로라 리커스토어에서 저녁시간 스탁하실 분 구합니다. 720-352-3467
Thornton(88th)에 있는 리커 스토어에서 같이 일하실 분 구합니다. Adam (720)326-3446
모텔에서 매니저 구합니다. 롱먼트 지역 720-489-1061
고급 가발샵에서 세일즈, 스타일리스트 구합니다. 영어필수 초보자 $18/H+, 경험자 우대 303-364-5700
웨스트민스터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751-9777
스프링스 코리안 가든에서 주방, 서버 구합니다. 719-900-7858
네일 기술자, 에스테티션 구합니다. 특급 대우 720-397-8188
오로라에 위치한 COMFORT INN에서 프런트 데스크 직원 구합니다. 영어필수 719-313-1646
롱먼트 스시 레스토랑에서 주방, 경험있는 플로어 매니저 구합니다. 높은 급여 303-803-6628
단란주점 도우미 구합니다. 720-655-7157
사촌동생 김종찬씨가 덴버에 거주하는 김영희씨(60대후반 70세)를 찾습니다. pure4252@gmail.com
인쇄소에서 일 배우면서 일하실 분 구합니다. 720-335-7790
스시댄에서 Sushi Chef, Sushi Apprentice, FOH Manager 구합니다. Email: admin@sushiden.net 720-525-3593
테리야끼 식당에서 일하실 여자 직원 구합니다. 좋은 급여 720-600-8831
웨스트민스터 리커스토어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940-0118 (문자로 연락주세요)
세탁소에서 프레스하실 분 구합니다. 303-940-1954
각종 자동차정비자격증보유, 현 기술자(Bodywork & paint), 파트타임구직. 303-618-5255
집에서 음식/청소 해주실분 구합니다. 주 1-2회. Falcon Creek Middle School 에서 5 분거리. 979-422-2464
저녁 8시 이후에 시작 하는 비정규직 직원 구합니다. 559-425-6833 (TEXT)
리커스토어 풀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817-1247
룸메이트 구합니다. (Thornton지역) 방, 화장실, 주방/거실 사용가능, $1,000 여자분 환영 719-355-5637
컴퓨터 테크니컬 서포트 구합니다. (영어, 한국어 가능자)월~금/9 to 6pm Start $4,000.00/M resume to joonyshin@tekmaxll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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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2개 렌트, (미씨씨피&포토맥) 6개월 이상 거주하실 분 $400~$600 720-237-5827
세탁소에서 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월/목) 303-929-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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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방 렌트 (버클리&알라메다) 인터넷, 유틸리티 포함, 차고 사용가능 303-961-5706 (문자로 연락주세요)
오로라 리커스토어에서 캐쉬어, 스탁 하실 분 구합니다. 720-352-3467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파격적인 조건, 일요일 근무 가능하신분 우대 718-344-4191
네일샵 매매, 저렴한 렌트비 높은 인컴지역, 좋은 고객 303-960-1029
회계사 사무실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467-0697
비정기적으로 야간에 일하실 파트 타임 남성 구합니다. 559-425-6833
스노우 블로어, 론모어 팝니다. $200 캐스트 아이언 가든 테이블&체어 $150 720-253-8981
가발샵에서 가발 판매 및 스타일 하실 분 구합니다. (영어필수) Start $20.00/H 303-364-5700
롱먼트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303-651-0653
방 렌트합니다. 주방, 인터넷, 유틸리티 포함 831-540-9004
구인·구직
캐슬락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풀/파트타임 카운터 구합니다. 720-278-0611
뚜레쥬르 제과점에서 직원 구합니다. 베이킹, 케익, 경력우대, 초보자 환영 917-623-3929
HOUSING
중고매매
BUSINESS 매매
모텔팝니다. $3.2M 캔자스시티 (미주리주) 매상 $980,000, 123unit 20% 다운 오너케리 가능 816-668-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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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다운타운 샌드위치 샵 매매 43층 빌딩 식당 독점 10년 운영, 한국 역이민 관계로 INVENTORY 가격만 받습니다. 720-254-0222 모빌홈 팝니다. $9,000 방2, 화1 스페이스 렌트 $290 콜로라도주 스털링에 위치 970-301-2511
14 시니어
2022년 02월 01일 화요일
시니어
2022년 1월 31일 월요일
17
나이는 숫자에 숫자에 불과 불과 내 나이는 내 시간을 시간을 활용하라 활용하라 시니어는 언제부터 102세인 김형석 교수가 자신의 책을 통해서 가장 행복한 나이를 꼽 은 적이 있다 결론은 65세에서 80세다 그가 이 나이를 뽑은 이 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자녀를 키우는 책임감 가족을 부양하는 책임감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미국도 비슷하지 않을까 시니어의 기준이 되는 조건을 따져봤다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더라 US뉴스의 조언을 들어둘만 하다
은퇴 연금을 줘야 하고 시니어 디스카운트를 적용해야 하는 기업들에게는 시니어의 나이 가 중요하지만 실제 세상은 그 렇지 않아 보인다. 시니어가 되는 나이는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직 장에서 은퇴하거나 사회보장 프로그램 혜택을 받기 시작 할 때 스스로를 시니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아직 스스로를 시니어라고 부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사람들도 있다 이는 굳이 스스로를시니어라 고 규정지을 필요는 없다는 의 미다 고령자 혜택 자격 시니어나 퇴직자로서의 혜택 을 제공하는 매우 구체적인 나이 가 있다. 매사추세츠 업튼에서 간호사 이자 강연자로 일하는 미미 세 코씨는 “어떤 면에서 사회가 개 개인이 시니어가 되었을 때 본 인보다 더 명확하게 알려주기도 한다”면서 “65세에 메디케어 자 격이 있고 소셜연금은 62세 또 는 늦어도 70세에 시작할 수 있 는 것이 바로 그런 경우”라고 말 했다. 일부 소매점과 식당에서는 55 세 이상에게 시니어 할인을 제공 하기 시작한다. 또한 50세 이상 이면 누구나 전국은퇴협회 (AARP) 회원이 될 수 있다. <표 참조>
퇴직금 사용 가능 퇴직금 계좌는 근로자가 은퇴 를 맞이 했을때 남은 인생을 어 렵지 않게 살 수 있게 하려고, 필 요한 장기 저축을 장려하기 위해 고안됐다. 저축하는 돈에 소득세 를 안물리는 배려다. 따라서 401 (k) 플랜이나 IRA와 같은 계좌 에는 일반적으로 조기 인출에 대 한 벌금이 적용된다. 59세 1/2 세 이전에 현금을 인출하면 일반 적으로 10%의 벌금을 내야 한 다. 캘리포니아 재정전문가 가이 베이커는 “IRA 또는 401(k)에 서 조기 인출에 대해 더 이상 10%의 벌금에 대해 걱정할 필요 가 없을 때가 시니어”라고 규정 했다. 은퇴연금 계좌는 연령에 도달 하면 계좌에서 필요한 최소 분배 금을 인출해야 한다. RMD로 알 려진 이러한 인출은 전통적인 IRA에서 인출되며 401(k) 플랜 은 72세 이후에는 매년 인출해야 한다. 때문에 일단 72세가 되면 자신을 시니어라고 할 수 있다. 직장에서 퇴직 자신의 오랜 직장 경력에서 은 퇴한 후, 가족과 친구들은 비로 소 시니어 신분에 도달했다고 생 각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은 특별한 의미가 있 다. 젊은 사람들은 종종 ‘나는 누 구인가?’ 또는 ‘나는 어떤 사람 이 되고 싶은가’에 대해서 불안 해 한다. 하지만 시니어들은 이
시니어가 되면서부터 하루에 더많은 ‘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돈과 자원, 사는 집의 면적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이미지투데이]
시니어 할인 혜택 업소 업소/식당
혜택
애플비
60세 이상 10~15% 할인
아비스
55세 이상 10% 할인 혹은 무료 음료
A&W
시니어 할인 10%
벤앤드제리
60세 이상 10% 할인
데니스
AARP 회원 15% 할인
칠리스
55세 이상 10%할인
캠티 D시푸드
62세 이상 8가지 메뉴중 하나 선택 수요일 음료 할인
잭인더박스
55세 이상 전체 주문의 20%
KFC
55세 이상 주문마다 스몰 드링크 한개 무료
맥도널드
55세 이상 모든 사이즈 커피 무료
프렌들리
10%할인 아침식사에 커피 무료 점심과 저녁에는 선데이 아이스크름 무료
하디스
52세부터 모든 주문에 10% 할인에 모든 음료 33센트
올드컨추리뷔페 시니어 할인혜택(지역에 따라 다름) AARP 회원 10% 할인
본피시그릴 브릭하우스탭앤드테버린 부바검스 쉬림프 컴패니 캐러바 즈 이탈리언 그릴 차트하우스 코너베이커리카페 조스 크랩 쉑 랜드리 시푸드 맥코믹앤드쉬미크 더 오셔네어 시푸드룸 아웃백 스테이크 하 우스 레인포리스트 카페 솔트그래스 스테이크 하우스
은퇴과정에서 생각이 다르다. 특히 “나이가 들면 뒤돌아보고 반성하게 된다.” 사무실을 떠나 면서 열정을 추구하며 일할 수 있었던 세월에 대한 감사함을 알 수 있다. 이런 것이 김형석 교수가 말한 책임감이 덜해지는 것인지도 모 른다. 건강의 변화 관절염, 고혈압 또는 청력 상 실과 같은 질병으로 인해 이미 시니어의 경계를 넘은 것을 알 수 있다. 시니어 자원 기반 온라인 디렉 토리서비스인 시뇨리디(Senior
A
idy)의 공동 창립자인 신디 무어 는 “연령과 관련된 여러 의학적 문제와 싸우고 있는 사람은 사용 하는 약물이나 의료 기기의 숫자 와 유형만으로도 나이 들어간다 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라고 말 한다. 보청기나 보행기를 사용하면 시니어라고 알 수 있다. 또한 피 로감을 느끼거나 오후 9시까지 잠자리 준비를 하게 되면 시니어 가 됐구나 하는 신호다. 우선순위 변경 일과 관련된 목표나 가족 목표 를 추구하고 마감일을 맞추기 위 해 수십년을 보냈다. 근무 기간
동안의 일정은 이벤트와 친목 활 동으로 가득 차 있을 수 있다. 그 러나 특정 지점에 도달하면 하루 에 더 많은 ‘내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순간이 온다. 시니어가 되면 특히 ‘내 시간’ 이 중요해진다. 삶의 우선 순위 가 바뀐 것이다. 그에 비해서 돈과 자원, 사는 집의 면적은 시니어의 남은 ‘내 시간’과 그것을 갖고 무엇을 하 는지 보다 훨씬 덜 중요해진다. ‘내 시간’을 가족과 더 많은 시 간을 보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지역 자선 단체에서 자원 봉사를 하거나 걷기 동아리에 가입하거 나 카드 클럽을 시작할 수도 있다.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 바꿔야 시니어 할인을 받을 자격이 있 더라도 나이 자체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나 피해야 할 일을 구분 하는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시니어중 상당수가 은퇴를 준 비하는 동안 59세에도 박사 학위 과정을 시작하기도 한다. 또한 시니어니까 당연히 노화로 건강 이 나빠진다는 생각을 버리고 더 건강해지기로 결심하고 건강에 해로운 습관 중 일부를 더 나은 습관으로 바꿀 수 있다. 61세에 박사학위를 받고 체중 을 30파운드 감량하고 건강한 식 단을 통해 이전보다 더 건강해지 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서 나이 는, 시니어에게도 나이는 숫자에 장병희 기자 불과할 수 있다.
A
2022년 02월 01일 화요일 2022년 1월 15일 토요일
여행 15 한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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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열차신, 정해인 추격신… 부산은 1년내내 촬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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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2월 01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