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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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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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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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치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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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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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 and Daughter Team
Hampden Ave. Yosemite St.
교정전
최고의 의료진
225
925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Tel. (303) 930-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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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00
$6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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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 방3, 화장실3, 차고2, 레이크우드, Total 2,193 Sq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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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00.00 $2,800,000.00 $3,990,000.00 $2,800,000.00 $2,200,000.00 $2,290,000.00 $3,200,000.00
NOT DISCLOSED $760,000.00 $1,040,000.00 $740,000.00 $700,000.00 $635,000.00 $723,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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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A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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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00.00 $1,160,000.00 $1,800,000.00 $2,200,000.00 $3,2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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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4일 l 주간 포커스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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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48,50,51,52,54,56,60
콜로라도뉴스
62,64,65,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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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임동섭 김교철 허성영 유지훈 이동훈 이두화 조완길
선교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목사
에콰도르 선교사 세계선교교회 드림교회 참빛교회 삼성장로교회 휄로쉽교회 홍해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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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84,86,88
월드뉴스
90 95,96,98
연예 / 스포츠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93
베스크셀러 / 신간책
94
골프
99
역사
100
생활
101
과학이야기
108
슬기로운 가족생활
109 110,111,112
쉬어갑시다 영화
114
건강
116
벼룩시장
121,122
한인업소안내
124,125 126
운세 주간 날씨 예보
AURORA, CO 80014 기준
2/4(목)
2/5(금)
2/6(토)
2/7(일)
2/8(월)
2/9(화)
2/10(수)
맑음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약간 흐림
맑음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최고 39 최저 24
최고 45 최저 25
최고 35 최저 14
최고 42 최저 21
최고 40 최저 15
최고 32 최저 15
최고 34 최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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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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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감’의 무게
흔히 직책에 알맞은 사람을 일컬을 때 ‘감’이라는 단어를 함께 사용한다. 그는 대통령 후보감이다, 혹은 회장감 이다, 장군감이다 라는 식으로 말이다. 대통령감이라는 것은 대통령이 되기에 훌륭한 인품을 가진 사람을 말하고, 회 장감은 회사를 통솔하기에 충분한 역량 을 가진 사람을, 기골이 장대한 사람에 게 장군감이라고 부른다. 즉, ‘감’은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하지만 그 자격을 정하는 기준은 애매 할 때가 많다. 객관적인 기준이라고 하 면, 먼저 그 분야에 전문지식을 가진 사 람에게 ‘감’이라는 단어를 붙일 수 있다. 예를 들면 의사공부를 한 사람이 병원장이 되고, 경영학을 공부한 사람 이 전문경영인이 되며, 신문방송을 공 부한 사람이 언론인이 되며, 건축학을 전공한 사람이 건축설계사가 되는 것과 같다. 그러나 굳이 전공자가 아니더라 도 ‘감’ 이라는 말을 함께 들을 수 있 으려면 그 분야의 경험이 중요하다. 같 은 일을 하더라도 경험이 풍부하면 실 수를 최대한 줄일 수 있고, 문제 발생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 식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 위에 직책을 잘 이해해 사회를 두루 평안하게 하는 자질까지 내재되어 있다면 금상첨화(錦 上添花)일 것이다. 그렇다면 한인사회의 회장감은 어떨 까. 그 지역에 오랫동안 살아서 한인들 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 박식 한 지식에 해당될 것이고, 다른 단체를 이끌어본 이력이 있다면 풍부한 경험으
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여기에 상대방 의 말에 귀 기울이는 인품까지 갖추었 다면 자격은 충분하다. 하지만 지금까 지 콜로라도에서 이런 삼박자를 두루 갖춘 한인회장은 드물었다. 콜로라도 한인사회는 워낙 규모가 작아 한인회 장'감'을 일일이 따지는 것보다 등록하 는 사람이 회장이 되었다. 그것도 대부 분 단독 후보였다. 추대되면 공탁금을 걸지 않아도 되지만, 일반적인 절차로 회장 등록을 하려면 5천달러의 공탁금 까지 내야 하기 때문에, 금전적인 출혈 을 감수하면서 회장 자리에 앉기를 희 망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렇다보 니 한인회장에 대한 기대치는 점점 내 려갔다. 후보의 자질과 상관없이 후보 로 나와주는 것만으로도 주목을 받게 되었다. 웬만한 교육 수준을 갖추고, 경 제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대외적인 경험이 많은 사람, 여기에 원만한 성격 을 가지고 있는 정도면 콜로라도 한인 회의 회장감으로는 적절해 보인다. 하지만 한인회장이라는 자리는 상징 적인 의미가 더 크다. 대외적으로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인물이어서 공식 행사 가 있거나 한인회의 입장을 표명할 때, 한인회의 수장으로서 인사를 하거나 서 명을 하는 등, 한인사회의 리더로서 상 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한 국가의 대통령이 나라의 잡일을 모 두 처리하지 않듯이 말이다. 예를 들어 다음 회기에 필요한 예산의 금액을 책 정한다든지, 새 법안을 상정하는 것을 반대하는 의원들의 명단을 추적한다든
지, 국내외 국가 의전 행사에 필요한 마 이크와 카페트, 의자 개수를 정하는 일 은 대통령이 직접하지 않는다. 비서실 장 및 각 행정부서의 책임자들이 머리 를 짜서 방안을 마련하고 대통령은 이 들의 보고를 받고 최종적으로 재가를 하게 된다. 모든 단체들이 국가 정부 체제와 같 이 방대하지는 않겠지만, 기본 골격은 비슷하다. 각 지역의 한인회도 그렇다. 회장 아래 사무국과 각 분과장들이 직 책을 맡고 있다. 회장은 한인사회에 필 요한 일들에 대해 궁리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겠지만, 그와 관련된 상세 업무는 사무국에서 모두 진행된다. 그 래서 사무국장은 한인회장의 비서 내 지는 행동대장이라고 보면 된다. 한인 회의 모든 일을 만들고, 처리하고, 행동 에 옮기는 것은 사무국에서 하기 때문 이다. 그렇기 때문에 작금의 한인회 분 란은 한인회장만큼이나 김현태 전 사무 국장의 책임이 크다할 수 있다. 한인회의 문제는 회장을 보필하고, 한 인회의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사무국 장이 자신의 직책에 대한 소임을 다하 지 못한 결과일 수 있다. 예컨대, 예산 집행건도 사무국장이 세부 사용 용도 가 적힌 서류를 작성해 한인회장에게 제출해서 승인을 받아야하며, 행사를 위한 초대장을 만들 때에도 사무국장이 참석자들의 명단을 작성해서 한인회장 에게 보여 주어야 하며, 순조롭게 행사 가 진행될 수 있도록 물병 하나까지 신 경을 쓰고 관리하는 것이 그의 자리이
다. 그만큼 막중한 자리가 사무국장직 이다. 그런데 28대 사무국장은 회장 위 에 앉은 모양새로, 한인회장에게 보고 하고 승인받는 것이 드물다. 즉, 지금 한 인회의 분란은 사무국장이 한인회 운영 에 대한 일반상식도 없고, 한인회장에 대한 예의도 없으며, 본인의 일을 처리 하는 절차도 모르고 움직인 결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무국장은 자신이 했던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을 한인회장 에게 전가하고 있다. 사무국장이 “한 인회장이 모든 것을 잘못했다”고 떠들 고 다니는 것은 사무국장 본인의 잘못 을 스스로 시인하는 것과 다름없다. 한 인회가 욕을 먹는 것은 한인회장뿐 아 니라 사무국장이 한인회의 살림살이를 잘못 챙겼기에 비롯된 것이다. 사무국장은 한인회에서 구상하는 모 든 일을 기획하고 준비해서 회장에게 보고하는 자리이지, 결정하고 판단하는 자리가 아니다. 그리고 사무국장의 가 장 큰 임무는 회장을 보필하고, 회장의 지시를 실행하며, 회장의 의중을 살펴 대안을 만드는 것이다. 한인회에서가장 중요한 직책이지만, 결코 한인회장에 맞서는 자리일 수는 없다. 이런 ‘감’ 이 안되는 사람이 그 자리에 있었기 때 문에 한인회가 또다시 망가졌다. 사무 국장이 회장을 탓하는 것은 누가봐도 자 기 얼굴에 침뺕기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한인회는 전대의 회장 및 사무국, 집행 부의 과오를 답습하지 않고, 깜냥이 되 는 인재로 채워지길 바란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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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사무실에서 사무실에서 직원 직원 구합니다. 구합니다.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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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오로라시, 하바나 거리 도로연구 공개회의 해병 전우회, 얼음낚시 대회 악천후로 연기
영사관 민원실 종일 예약제 실시
2월17일 오후 6시~ 7시30분까지
2월20일 토요일 오전 8시 그랜비 호수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영사민원 24 접속
오로라시는 2월17일 오후 6시, 한인 상권이 밀집해있는 하 바나 길의 교통체계 업데이트를 위한 의견 수렴 목적으로 줌으로 공개회의를 연다. 의견을 바탕으로 도보 위 보행, 자 전거 주행, 환승, 운전등을 위한 교통체계를 업데이트할 예 정이다. 한국어 통역이 제공된다. AuroraGov.org/Havana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회장 정용수)는 오는 6일에 예정 되었던 교민 얼음낚시 대회를 악천후로 인해 2월20일 토 요일 오전 8시로 연기했다. 집합 장소는 그랜비 호수 댐 보 트 선착장 주차장이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참가비는 20달러이다. 문의는 303.257.8065로 하면 된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민원실은 최근 코로나19의 급격 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오전 부분 예약 제가 중단되고 종일 예약제(오전 9시~오후 4시30분) 체제 로 운영하고 있다. 예약은 영사민원 24 사이트 (consul.mofa. go.kr)로 접속, 문의는 415.921.2251로 하면 된다.
한인기독교회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오로라시와 교역자회 정신 건강 세미나
제주 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원아모집 2021~2022학년도
2월23일 오후 7시 줌으로
신고 추가 접수 6월30일까지
한인기독교회 소속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에서 2021~2022 학년도(2021년 9월7일~2022년 5월12일) 유치원생을 모집 하고 있다. 대상은 만 3세~5세이며, 수업은 화·수·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문 의는 303.589.4857 또는 408.780.5759로 하면 된다.
오로라시 국제 이민사업부와 덴버지역 교역자회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난 1월에 이어 2월23일 오후 7시에 정신 건강 세미나를 개최한다. 가족과 건강을 나누는 대화법을 주제로 우영종 목사와 김병수 목사가 강연을 한다. Us02web.zoom. us/j/87493271210, 미팅 아이디는 874 9327 1210.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 4·3 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제주 4·3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 및 유족에 대 한 신고 접수를 6월30일까지 받고 있다. 해당자는 신고서를 작성, 우편으로 신고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샌프란시스 코 영사관 415.921.2251로 하면 된다.
이화여대 콜로라도 동문회 화상회의
콜로라도 코로나19 무료 검사소 안내
캐햅(CAHEP) 패밀리 클리닉
2월19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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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무료 검진, 월~금
덴버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회장 김선희)는 2월19일 오 후 8시에 화상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 로 줌을 통하여 동문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고 활동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동문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며, 참여 방 법은 이메일 ewhadenver@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콜로라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검사소에 대 한 문의가 쇄도하면서, 주간포커스는 덴버 메트로 지역을 비롯해, 오로라, 파커, 웨스트민스터, 하일랜드랜치, 론트리, 등 한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설치된 무료검사소를 일목요 연하게 정리해서 웹사이트(focuscolorado.net)에 포스팅했다.
캐햅(CAHEP) 패밀리 클리닉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 여부 테스트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월요일부 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받을 수 있으며 예약 및 문의 전화는 303.954.0058로 하면 된다. 캐햅의 주소 는 5250 Leetsdale Dr. Suite 110, Denver, CO 80246이다.
선(先) 온라인 신청 후(後)방문 접수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위한
동양인 대상 혐오범죄 신고안내
국적신고 등 6월30일까지 방문 접수
후원 및 모금 진행중
폭언,인종차별 받았다면 신고해야
코로나19로 인해 영사관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법무부 는 국적이탈·선택·보유신고에 대하여 '선(先)온라인 신청 후(後)방문접수제도'를마련했다.영사민원24에서온라인신 청 후 6월30일 전까지 영사관을 방문하여 서류 접수하면 된 다. 문의는 샌프란신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 념비 건립을 위해 모금을 받고 있다. 현재 건립위는 연방 국세청 501(c)3 규정에 의한 비영리단체로 공식 인가를 받 은 상태다.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콜로라도주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해 반아시아 정서 및 혐오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편견 에 가득찬 폭언이나 인종차별을 겪었다면 바로 911로 신 고해야 한다. 오로라 경찰서(303.917.7280)나 덴버 경찰 편 견 범죄부서(720.913.6458)로도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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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속으로
제4회 충무공 이순신 알리기 공모전 수상자 발표 새문한국학교 3명, 통합한국학교 2명 수상
명량상 부문 1등에 정주현, 장려상에 정주원, 한산상 부문 3등에 김가온, 옥포상 부문 1등에 임주해, 장려상에 임주언 등 총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왼쪽부터)
버지니아에 기반을 둔 이순신 미주교육 본부(본부장 이은애, 이사장 김대영)가 차세대들에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알 리기 위해 2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충무 공 이순신 알리기 대회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 모전에서는 전세계에서 보내진 수십편 의 응모작품들 중에 엄선해서 선정되었 으며, 콜로라도에서는 새문한국학교와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등 2곳에서 참 여해, 명량상 부문 1등에 정주현(콜로라 도 통합 한국학교), 장려상에 정주원(통 합), 한산상 부문 3등에 김가온(새문한국 학교), 옥포상 부문 1등에 임주해(새문), 장려상에 임주언(새문) 등 총 5명이 수상 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이번 공모전에는 미국 외에 도 중국, 아르헨티나, 러시아, 캐나다, 페루 등 전세계 한국계 학생들이 작품 을 공모해 이순신 장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대변했다. 명량상 부문 1등을 수상한 정주현 양은 ' 토토와 함께 보는 역사'라는 제목으로 제 출한 영상으로 우승했으며, 수상소감으 로 “처음으로 영상 제작을 하다보니 고 민도 많이 했고 스톱모션 형식으로 찍느 라 영상 촬영과 편집에 많은 시간을 들였 다. 중간에 영상을 다 날려서 다시 편집해 야 해서 고생스러웠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고, 같은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정주원 군은 “3 학년 때 처음으로 명량에 관한 영상을 보 고 이순신 장군이 얼마나 훌륭한 분인지 알게 되었다. 사실 이순신 장군에 대해 감 동적인 이야기가 많아서 어떤 이야기를 골라야 할지 고민한 끝에 이순신 장군의 일생을 영상으로 소개하기로 했다. 장면 마다 직접 손으로 그림을 그려서 영상을 제작했다. 겨울방학동안 영상을 제작하
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한산상 부문 3등 김가온 양은 “뾰족한 거북이의 등과 무시무시한 용머리가 있 는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거북선처 럼 멋진 무기들을 만들고, ‘학익진’이 라는 누구라도 쉽게 생각하기 어려운 놀 라운 방법으로 전쟁에서 승리하여 한국 의 바다를 지켜낸 이순신 장군의 모습은 나에게 큰 도전이 되었다. 또 이순신 장 군은 13척의 배로 133척의 일본 배와 싸 워야 할 때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웠다. 나는 평소에 새 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많이 망설이는 편이라, 이 대회에 참가한 것 자체도 사 실 내게 있어서는 큰 도전이었다. 그런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용기가 생긴 다. 앞으로 이순신 장군처럼 많은 것에 도전하겠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 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옥포상 부문 1등을 수상한 임주해 양 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배가 거북선이 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거북선에 용의 머리가 있는 것이 멋지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이순신 장군을 통해서, 나라를 사랑하는 것을 배웠고, ‘얼마나 한국에 도움이 되었으면, 100원 동전에 얼굴이 있을까? ‘라는 질문도 했다. 거 북선을 따라 만들면서, 거북선의 등이 동 그랗게 만들어져 있는 것을 알았다. 폭탄 을 와도 굴러 떨어질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을 보면서 놀라웠다. 나도 나라를 지 키는 아이디어를 가지는 사람이 되고 싶 다”고, 했고, 장려상을 받은 임주언 군 은 “강인한 거북선이 멋있고 최고라고 생각한다. 거북선 위에 못과 같이 뾰족 한 부분을 만든 것이 인상적이고, 그 강 한 거북선을 타고 용기있게 싸우는 이순 신 장군의 용기를 배우고 싶다”고 각각 소감을 밝혔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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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리포트
콜로라도주 가뭄 심각 … 저수량 부족 우려 수도국,“물 사용량이 많은 봄과 여름 대비해야”
콜로라도주 전체의 91%가 1월 중순 현재, 저수량이 정상수준 보다 4%가 부족하는 등 심각~이례적인 수준의 가 뭄 범위(severe to exceptional drought range)에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덴버 수도국(Denver Water)의 상수도 수급 기획자들은 콜로라도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3월과 4월을 포함해 겨울의 대부분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지 만, 물 사용량이 가장 많은 봄과 여름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 덴버 수도국의 토드 하트만 대변인 은“아직은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이 남아있어 희망을 갖고 있으나, 현재 강 설 스노우팩(snowpack)의 부족한 상태 를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최악의 상 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으므로 저수 량이 계속 부족하게 되면 올 여름에는 예년보다도 많은 주민들이 물을 양심 적으로 아껴써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덴버 수도국의 수집(collection) 시스
템 대부분은 연방 가뭄 지도에 의거, 콜 로라도주가 ‘극심한 가뭄’(extreme drought)에 처해 있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다. 덴버 수도국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철 에 ‘카메론 피크’(Cameron Peak), ‘ 이스트 트러블섬’(East Troublesome), ‘파인 걸치’(Pine Gulch) 등 3곳의 콜 로라도주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을 비 롯해 주 전역에 걸쳐 크고 작은 산불이 빈발한 탓에 현재 토양의 수분 함량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수도 국이 확보한 저수량은 78%로 1월 평균 보다 몇 퍼센트 낮은 수준이다. 향후 중 요한 유량(streamflow)은 평균 67%에서 83%에 이를 수 있다. 콜로라도주 역사상 네 번째로 큰 규 모의 산불은 2002년 헤이먼 산불이다. 덥고 건조했던 2002년 여름은 덴버 수 도국과 주민들에게는 전조(bellwether) 의 해였다. 이후 2005년부터는 비상조 치로 간주되었던 물 사용 제한이 일상 이 되어 버렸다. 하트만 대변인은 “덴 버 수도국은 그후로부터 엄격한 규제 를 받아들여 이를 제도화했는데, 이것 이 우리가 현재 여름철에 적용하고 있 는 물사용 규칙(watering rules)”이라고 전했다. 매년 5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적용 되는 물사용 규칙은 ▲오전 10시~오후 6시 잔디에 물 주기 금지 ▲잔디 물주 기는 1주일에 3일로 제한 ▲비가 오거
나 강풍이 부는 동안에는 물주기 금지 ▲세차 시에는 반드시 차단 밸브가 있 는 호스 노즐 사용 ▲콘크리트와 아스 팔트에 뿌리는 물 낭비 금물 ▲도랑, 거 리, 골목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주의 ▲ 누수되는 스프링클러 시스템은 10일 이 내에 반드시 수리 등이다. 덴버 수도국은 덴버 메트로 지역에 사 는 150만명의 주민들에게 식수를 제공 하고 있다. 통상 1월은 일반적으로 주민 들의 물 사용량이 연중 제일 적은 시기 다. 하지만 덴버 수도국의 기상예보관 과 분석가들은 봄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하트만은 "덴버 수도국 전문가들의 장 기적인 기상 전망에 따르면 향후 덴버 지역의 강수량은 평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다“고 전했다. 기상예보처럼 날씨의 패턴은 수시로 바뀐다. 하트만 대변인은 "우리는 3월 과 4월에 기상예보가 달라져 상황이 역 전되는 것을 많이 보아왔다. 그래서 우 리는 적절한 강수량을 기대하고 있지 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은행에 저축 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덴버 수도국은 “우리는 주민에게 물 을 현명하게 아껴서 사용하라고 계속 해서 촉구한다. 이는 주민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미리 씨앗을 심는 것과도 같 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손님이 빵집 직원 7명에 200달러씩 총 1,400달러 팁
콜로라도주 에스테스 파크 타운 소 재‘노치탑 베이커리 & 카페’직원 7 명은 최근 한 손님으로부터 받은 거액의 팁으로 너무 기뻤다. 한 남자 손님이 직 원 1명에게 200달러씩 총 1,400달러의 팁을 건넸기 때문이었다. 덴버7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업소에 ‘데 이비드’라고만 알려진 남자 손님이 들 어왔다. 그는 가게 주인인 네일리아 카 메트발리에바에게 다가와 오늘 홀에서 서빙하는 종업원이 몇 명이고 주방에서 일하는 직원까지 합하면 모두 몇 명인지 를 물었다. 네일리아는 총 7명이 일한다 고 무심코 답했다. 데이비드란 손님이 앉은 테이블 담당 웨이트레스였던 글로리아 푸엔테스는 손님이 간 후 테이블을 청소하면서 손 님이 계산한 크레딧카드 계산서<사진 >를 챙겼는데 메모가 적혀 있음을 보았 다. 메모에는 “오늘 일하는 직원 1명당 200달러씩!”이라고 쓰여있었다. 서빙 직원인 제이미 존슨은 “오늘 아 침 가족들과 렌트비를 낼 날이 다가온 다는 얘기를 나누었다. 200달러는 우 리 가족에게 너무나 크고 필요한 돈이 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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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
덴버 업체, 주정부에 7만달러 지급 합의
불법체포 피해 가족, 오로라시 및 경찰 제소
잘못된 정보 제공, 바가지 요금으로 기소
아이들에게 수갑 채우는 등 과잉대응 혐의
덴버에 본사를 둔 ‘네이션와이드 메디 컬 서플라이’(Nationwide Medical Supply In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시기에 판매한 마스크와 인공호 흡기 등 개인보호장비(personal protective equipment/PPE) 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혐의로 콜로라도주 검찰 에 의해 기소된 후 주정부에 7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주검찰총장실이 최근 밝혔다. 필 와이저 콜로라도주 검찰총장은 보도 자료를 통해 “PPE 제품들이 광고된 것 과 같은 제품이라는 것을 믿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특히 소비자들에게 직접적 인 피해를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업체 들의 기만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 다”고 밝혔다. 내셔널 메디컬 서플라이는 발표한 성명 에서 주검찰총장이 제기한 혐의를 부인 했다. 회사측은 “법정에서 혐의를 반박 하기보다는 실사 정책과 절차를 개선함 으로써 ‘PPE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로 했다”고 덧붙였다. 네이션와이드 메 디컬 서플라이는 지난해 4월부터 PPE를 판매해왔다. 검찰에 따르면, 네이션와이 드가 소비자들에게 제공한 허위 사실은
▲KN95 마스크를 N95 인공호흡기로 마 케팅 ▲N95 인공호흡기와 KN95 마스크 가 연방식품의약국(FDA)과 CE 승인을 받 았다고 주장 ▲FDA 로고 불법 사용 등이 다. 주정부는 네이션와이드가 판매한 마스 크 2개에 대해 여과 테스트를 실시한 결 과, 1개의 마스크는 광고한 것과 같은 결 과가 나타났지만 다른 1개의 마스크는 광 고와 같은 95% 제거 여과 장치를 충족하 지 못한 70%에 그쳤다는 것이다. 주정부는 또 비상사태인 경우에는 금지 되는 업체의 바가지 요금 부과행위도 지 적했다. 네이션와이드는 마스크 구입에 드 는 비용의 250%를 초과하는 가격으로 마 스크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네이션와 이드측은 판매원들에게 고객들과의 가격 협상을 허용하면서 판매원들에게 더 높은 가격에 마스크를 판매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커미션을 지급했다는 것이다. 네이션와이드는 판매하는 마스크와 인 공호흡기에 대해 허위 또는 오해의 소지 가 있는 주장을 중단하고 장비에 부착된 인증서가 진짜인지 확인하기로 검찰측과 합의했다. 이밖에 네이션와이드는 또 코 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과다하고 불합리 한 가격을 부과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주 정부에게 7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 다. 주정부는 이 돈을 변호사 수수료, 보상 금, 향후 소비자 사기, 독점 금지법, 소비 자 교육, 공공 복지 등의 목적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이은혜 기자>
흑인여성을 도난차량 운전자로 오인하 고 그녀와 4명의 어린 자녀들에게 총기 를 들이대고 수갑을 채운 오로라시와 경 찰이 이 여성에게 고소를 당했다. 오로라 시와 바네사 윌슨 오로라 경찰서장 그리 고 4명의 경찰관을 상대로 과잉대응 행 위로 소송을 제기한 브리트니 길리엄이 란 여성은 자신과 아이들을 체포한 경찰 관들의 행동은 법적 근거가 없는 것이라 고 주장했다. 지난해 8월 2일 발생한 이번 사건의 동 영상에는 경찰이 모든 사람에게 총구를 겨누고 SUV 차량에서 내리라고 명령한 후 경찰관이 12살과 17살의 아이에게 수 갑을 채우고 6, 12, 14, 17살의 아이들이 주차장에 엎드려 공포에 질린 채 소리지 르는 모습(사진)이 담겨 있다. 소장에 따르면, 이 가족은 아무런 잘못 도 하지 않았다. 운전자인 길리엄은 아이 들을 위해 하루 동안 외출을 계획하고 있 었으며, 손톱을 손질하고 나서 아이스크 림을 먹을 계획이었다. 그들이 도착했을 때 길리엄이 방문하려던 네일샵은 문을 닫았고, 그래서 그녀는 근처에 있는 다른 곳을 찾기 위해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다리안 다스코와 마디센 모엔 등 2명의 경찰관은 당시 길리엄 가족이 타고 있던 차량을 도난된 차량이라고 믿었다. 그러 나 경찰이 자동차 번호판 판독기에서 그 들이 받은 정보를 확인하지 못한게 불찰 이었다. 도난된 차량은 몬태나주 번호판 이 부착된 오토바이였던 것이다. 길리 엄 가족이 타고 있던 SUV 차량의 번호
는 도난차량과 같았으나 콜로라도주 번 호판을 달고 있었고 더구나 오토바이가 아닌 SUV 차량이었지만 경찰은 전혀 상 관하지 않고 길리엄 가족을 체포했다. 소장에서 “길리엄과 소녀들이 당시 경 찰관들에게 어떤 위협도 가하지 않았고 그렇다는 어떠한 징후도 없었다. 반대로 무고한 여성과 4명의 아이들을 총으로 겨 누고 수갑을 채우고 영구적인 정신적 충 격을 남기는 등 그들을 위험에 빠뜨린 것 은 경찰관들이었다”고 적시했다. 최근 관할 18지구 검찰의 클린턴 맥킨 지 부검사장은 오로라 경찰관들의 범죄 행위와 관련해“수용할 수 없는 행동이 지만 범죄는 아니며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건 발생 이틀 후 윌슨 오로라 경찰서 장은 “잘못된 일이었다. 경찰관들이 몇 가지 실수를 저질렀다”면서 길리엄 가 족에게 사과했다. 오로라 경찰관들의 이 같은 행동은 비디오가 공개되면서 전국 적인 관심을 끌었다. 소장에서 길리엄과 아이들이 모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부 아이들은 먹고 자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 다는 내용도 들어었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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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4, 2021 l Weekly Focus
타운소식
덴버 공항서 총기 104정 발견…전국 5위
5세 여아 성폭행 남성에 징역 80년 선고
애틀란타 하츠필드공항이 220정으로 최다
성폭행 사진과 동영상 온라인 공유
2020년 한해 전세계 항공 여행은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크게 감소했으나 덴버 국 제공항내 수색에서 적발된 총기류는 여전히 많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 타났다. 덴버 공항 여행객의 수화물 검색에서 지난해 연방교통안전국(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TSA) 직 원들이 적발한 총기류는 모두 104정 으로 미전역 공항 가운데 5번째로 많 았다.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이 220정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은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 176개, 휴스턴 조지 부시 인터콘티넨탈 공항 126개,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 124개 등의 순으로 많았다. TSA는 2020년 한해동안 덴버 공항에
서 출발하는 약 1,060만명의 여행객들 을 검색했는데, 이 수치는 2019년보다 약 45% 감소한 것이다. TSA 통계에 따르면, 덴버 공항 수화물 검색에서 적 발된 총기류는 승객 100만명당 9.8정 으로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았다. 하지 만 승객 100만명당 6건이었던 2019년 과 비교할 때는 현저히 늘어났다. TSA는 지난 한해동안 미전역의 공항 에서 약 3억2,400만명의 여행객 수화 물을 검색했는데, 이는 2019년의 8억 2,400만명보다는 39%나 급감한 수치 다. 전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탑승객수가 크게 줄어들었음에도 미 국내 공항 TSA 직원들이 발견한 총기 류는 2019년의 2배에 달했을 뿐 아니 라 TSA 출범 이래 가장 많았다. 2020년 TSA는 여행객 100만명당 약 10정의 총기를 적발했는데, 이 수치는 2019년의 100만명당 5정에 비해 2배 나 높은 것이다. TSA는 여행자들이 보안 검색대에서 총기 소지로 적발되면 벌금형 처벌을 받게 되며 총기 적발 사건은 케이스별 로 각각 별도의 조사가 진행된다고 밝 혔다. 총기류는 총알이 장전되지 않은 상태로 잠금장치가 된 단단한 케이스 에 넣어 위탁 수하물로 처리해야만 상 업용 항공기로 운반할 수 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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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성폭행하고 관련 동영상을 찍어 온라인에 유포한 오로라 거주 30 대 남성에게 80년 징역형이 선고됐다. 18사법지구 검찰은 오로라시내 집에서 5세 여아와 성관계를 가지며 그 모습을 셀프 촬영한 아동 강간범이 징역 80년 의 중형을 선고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아라파호 카운티 법원 판사는 최근 4 건의 아동 성착취 혐의로 기소된 에릭 맥도게일(31, 사진)에게 80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맥도게일은 지난해 10월 검 찰과의 합의를 통해 12개 이상의 다른 중범 혐의를 취하하는 대신 4건의 아 동 성착취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 기로 동의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맥도게일은 2019년 4월~5월 동안 오로라의 거처 에서 5살 소녀를 반복적으로 강간했 다. 그는 성폭행 사진과 동영상을 온라 인에 공유했다가 경찰 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전국 미아 및 착취 아동 센터(National Center for Missing and Utracted Children)는 아동 성범죄를 전담하는 지역 특별 수사팀에 맥도게일에 대해 알려줬다. 수사에 나선 오로라 경찰은 성폭행이 일어난 집의 지하에 살고 있 던 맥도게일의 온라인 콘텐츠를 연결 할 수 있었다. 맥도게일은 콜로라도주에서 성범죄
로 유죄판결을 받은 전과자였으나 성 범죄자로 등록하지 않았다. 그는 2011 년 링컨 카운티에서도 유사한 범죄를 저질러 유죄를 인정한 것으로 기록되 어 있다. 당시 맥도게일은 아동 성폭행 미수와 피해자를 납치한 중범죄로 10 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주교정국에 따르면 맥도게일은 현재 링컨 카운티 사건과 웰드 카운티에서 저 지른 또다른 사건으로 인해 캐년 시티 소 재 콜로라도 교정 시설에 수감돼 있다. 이번 사건의 담당 검사인 제임스 본 호프트는 맥도게일이 감옥에서 죽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 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번 유죄 합의 로 인해 맥도게일이 다시는 우리 사회 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됐다는 것” 이라고 말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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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이슈
코로나19 백신 2월 8일부터 65-69세 접종 시작 학교 교직원, 차일드 케어 직원들도 접종 가능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백신 접종 모습.
코로나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현재 1A 단 계에 해당하는 콜로라도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의 90%가 2차 접종까지 마쳤 으며, 너싱홈 직원들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의 비율이 100%, 2차 접종까지 마 친 사람은 71%라고 발표했다. 또 1B 단계에 해당하는 중간 단계의 위험도를 가진 헬스 케어 직원들 가운 데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90%, 70세 이상의 노인들은 39%가 1차 접종을 마 친 상황이라고 밝혔다. 폴리스 주지사는 콜로라도가 전국에 서 접종 속도가 가장 빠른 주들 가운데 한 곳으로, 인구대비 접종률이 13위이 며, 보유한 백신을 낭비하지 않고 매주 소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주 에 신규 확진 케이스가 8,715건으로 지 난해 10월 중순 이후로 가장 신규 확진
케이스가 적은 1주일이었으며, 전국에 서 8번째로 신규확진자의 수가 적은 주 로 기록됐다. 지금부터 3월 1일까지 콜 로라도 주는 약 452,000회분의 백신을 받게 될 예정이며, 2월 말까지 70세 이 상의 노인들의 70%가 백신 접종을 완 료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콜로라도는 1A단계가 거의 완료 시점 에 접어듦에 따라, 1B를 세분화하는 작업 을 완료해 발표했다. 1B 단계는 1B.1, 1B.2, 1B.3 등 세단계로 다시 나누어지게 된다.
▶ 65세부터 69세 사이의 노인들 ▶라이센스 차일드 케어 노동자들 ▶12학년까지의 학교 교사 및 직원들( 스쿨버스 운전자, 학교 식당 직원들, 카 운슬러, 행정직, 안전요원 등) ▶ 주 정부 직원들(행정부, 입법부, 사 법부 직원들)
홈리스를 돌보는 사람, 필수 언론인 등) ▶16세에서 64세 사이에 건강상 위 험이 큰 사람들(암환자, 신장 질환, COPD, 당뇨, 다운증후군, 특정 심장질 환, 비만, 임신, 낫형세포병, 장기이식 환 자, 마스크 쓰는 것이 어려운 장애인 등) 현재 콜로라도는 1B.1 대상자들에 대 한 백신 접종을 시행 중이며, 2월 8일부 터 1B.2에 해당하는 모든 사람들이 접종 을 받을 자격이 생기게 된다. 1B.3 대상 자들은 3월 5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 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신접종 신청은 2월 1일부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콜로라도주 백신 핫라인 1-877-268-2926으로 전화하거나, 웹사 이트 Covid19.Colorado.gov/for-coloradans/vaccine 로 접속해 대기자 명단에 이 름을 올리거나 예약을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covid19.colorado.gov/ for-coloradans/vaccine/where-can-iget-vaccinated에 접속해 거주하는 해당 카운티에서 Provider search를 클릭하면 자세한 접종장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 부분의 병원들에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1B.3
병원별 접종예약 정보
▶필수업종 노동자들(식품 및 농업, 생 산직, 우체국, 대중교통 및 특수교통 직 원, 그로서리, 식품 서비스, 성직자, 공중 보건, 휴머먼 서비스, 종교관련 종사자,
▶센츄라 헬스 (Centura Health) 센츄라 헬스 환자이면 환자 포털인 MyCenturaHealth를 통해 접종시점이 되면 접종예약을 하라고 연락이 온다.
1B.1 ▶ 70세 이상 노인 ▶중간 단계의 위험을 가진 헬스 케어 노동자들과 응급 요원들
1B.2
문의는 866-414-1562. ▶ 헬스 원 (HealthONE) 현재 70세 이상 노인들에 대한 접종을 하고 있다. 문의전화 303-453-2477. 이름과 생년월일, 전화번호를 남기면 5 일 안에 연락이 온다. ▶카이저 퍼머넨테 (Kaiser Permanente) 현재 70세 이상 접종 중이며, 카이저 백 신 웹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신 청을 할 수 있다. ▶ SCL 헬스 (SCL Health) 현재 70세 이상 노인들에게 접종을 하 고 있다. 환자 포털인 MyChart를 통해 백신 예약을 할 수 있다. ▶ UC헬스 (UCHealth) 콜로라도 대학병원 등이 포함된 UC헬 스는 자체 환자 포털인 My Health Connection을 통해 환자와 소통하고 있다. 백신접종 대기자 명단에 들려면 이 포털 에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접종 해당자가 되면 포털을 통해 예약을 하라고 연락이 온다. 문의 전화는 720-462-2255. ▶덴버 헬스(Denver Health) 덴버 헬스 코로나 19 백신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303-436-7000(월-금 오 전7시-오후 6시)로 전화하면 된다. ▶볼더 커뮤니티 헬스 (Boulder Community Health) 현재 70세 이상에게 접종 중이며, 볼더 커뮤니티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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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단신
덴버시와 카운티에 2,200만 달러 지원
덴버에서 3세 소녀 총격 10대 남성
2030년까지 순수 제로 에너지 추진
연방재무부 … 세입자 대상
도주 후 텍사스주서 체포
모든 신축 건물과 주택 대상
연방재무부가 덴버 시와 카운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로 피해를 입은 세입자들을 돕기 위해 2,200만 달러 를 할당했다. 긴급 임대 지원(Emergency Rental Assistance/ ERA)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한 실직 등으로 임대료와 공공요금을 지불할 수 없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ERA 프로그램의 수혜 대상은 지역내 중간소득(median income)의 최대 80%(1인 가구의 경우 최대 5만4,950 달 러, 4인 가족의 경우 최대 7만8,500 달러)를 버는 개인과 가정이다. 1가구내 구성원중 최소한 1명이라도 코로나 19 때문에 실직을 당했거나 가계 소득의 감소를 경험했 거나 상당한 비용이 발생했거나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 었어야 한다. 가구들은 또한 노숙자나 주거 불안정의 위험에 처해있 음을 입증해야 한다. ERA 프로그램 지원 신청 전 90일 동 안 실직 상태인 가구와 소득이 지역 중위소득의 50%(1인 가구 최대 3만5,950 달러, 4인 가구 최대 5만 달러) 이하인 가구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지원금의 최대 90%는 임대 료, 유틸리티, 기타 주택과 관련된 비용에 사용될 수 있다. 남은 금액의 최대 10%는 가계를 안정적으로 수용하기 위 한 서비스 등 행정비용과 주거안정서비스 등에 충당된다. 덴버는 이번에 연방정부의 긴급 임대 지원 프로그램까 지 시행하게 돼 어려운 주민들에게 훨씬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료와 유틸리티 지원을 원하는 덴버 시 및 카운티 거주민들은 3-1-1로 전화를 걸어 옵 션 6을 선택해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12월 총기를 난사해 3세 여아와 남성에게 부상 을 입힌 10대 남성이 텍사스주에서 체포됐다. 덴버 경찰 에 따르면 과달루페 호세 빌라누에바(19, 사진)는 최근 텍 사스주 엘파소에서 체포됐으며 곧 콜로라도로 송환될 예 정이다. 그는 1급 살인미수, 1급 폭행, 2급 살인미수 혐 의를 받고 있다. 빌라누에바는 작년 12월 28일 덴버시내 2900대 사우스 페더럴 블러바드 소재 주차장에서 3살난 여아와 한 남성에게 총격을 가한 후 도주했다. 제보자들 은 경찰에게 빌라누에바의 신원을 확인해주었고 경찰은 그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긴급 수배했었다. 이사벨라라는 이름의 어린 소녀는 총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으나 서서히 회복중에 있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것 으로 알려졌다. 당시 총에 맞은 성인 남성은 작년 12월 치 료를 받고 퇴원했다. 총격사건이 일어났을 때 이사벨라와 그녀의 가족은 리틀 시저스에서 피자를 픽업하고 있었다. 범행장면이 찍힌 업소의 감시카메라에서는 어린 소녀가 머리에 총상을 입은 모습이 잡혔다. 이 소녀는 자신의 생 일을 이틀 앞두고 이같은 변을 당했다. 또한 감시카메라 에는 범인인 빌라누에바의 모습도 담겨있다. 덴버 메트로 범죄예방센터는 이번 사건 발생직후 범인 체포에 결정적 제보를 하는 주민에게 최고 1만 달러의 포상금을 걸었다. 빌라누에바는 지난해에도 덴버시내 1600대 사우스 테니슨길에서 15세 소년과 36세 남성 등 2명을 총격살해한 혐의로 체포됐으나 이후 사건이 기각 돼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덴버시는 2030년까지 모든 새로운 건물과 주택에 서‘순수 제로 에너지’(Net Zero Energy/NZE)를 달 성하고자 하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덴버의‘CASR’(Office of Climate Action, Sustainability, Responsibility, Responsibility) 사무국은 최근 ‘NZE(Net Zero Energy) 새 건물 및 주택 구현 계획’ 을 발표했다. 이 계획의 기본 구성 요소는 2024년까 지 모든 신축 주택, 2027년까지 모든 신축 건물의 에 너지를 전기로 충당하도록 건물 코드를 업데이트하고, 2030년까지는 신축 건물이 ‘설계한 대로 작동’하도 록 하는 것이 포함된다. 그렇다면 NZE는 무엇일까? 덴버시는 NZE를 에너지 효율이 높고 자체 또는 외부의 재생 에너지로 완전히 구동되는 새로운 건물 또는 주택으로 정의한다. 즉, 신 축 건물과 주택은 ▲고효율 에너지 ▲100% 전기에너 지 사용 ▲재생 에너지로 구동 ▲그리드(grid)에 대한 수요 유연성 제공(Providers of demand flexibility for the grid) 등을 의미한다. CASR은 그동안 ‘덴버 기후대책특별팀’(Denver’s Climate Action Task Force)와 함께 2024년까지는 신축 주택, 2027년까지는 신축 건물을 대상으로 건물 법규 (Building Code)에서 ‘순수 제로 에너지’(NZE) 구현 을 위해 일해 왔다. 이 계획의 궁극적인 목표는 덴버시 의 건물 및 소방 코드와도 통합되는 것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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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5월 AP시험 정상적으로 출제된다 GPA 기준 학교마다 달라 AP 성적 반영하는 대학 많아져
최근 칼리지보드가 SAT 서브젝트 시험 을 영구 중단한다고 발표하면서 AP 시험 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대입심사에서 학생들의 과목별 학 습능력을 평가할 기준이 학교 성적 외에 는 AP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학교 GPA는 지역에 따라 또는 학교 수준이 나 교사에 따라 다르게 평가될 수 있지만, AP 시험은 모든 고교생에게 똑같이 치러 지는 평가시험이기 때문에 대학은 오히려 GPA보다 AP 시험 점수에 더 비중을 두는 경우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칼리지보드의 발표가 아니더라도 2 학기가 막 시작된 요즘 각 고등학교 AP 클래스들은 오는 5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에 치러지는 AP 시험준비로 나름대로 분 주할 수밖에 없다. 물론 모든 학교에 해당 하는 것도, 모든 AP 교실에 다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학교마다, 또 담당 교사마다
AP 시험준비에 기울이는 열의는 아주 다르다. 전체 학생들의 시험통과를 목 표로 벌써 2학기가 시작 하자마자 시험준비에 열 을 올리는 교사가 있는가 하면 지난 수년간 나온 문 제를 아무런 준비 없이 챕 터 시험문제로 주는 것으 로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 하는 교사들도 부지기수 다. 이런 상황이고 보니 학생들의 AP 시험점수는 각양각색으로 나올 수밖 에 없다. 그렇다면 과연 AP 시험이 얼마 나 중요한 시험인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 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AP시험 현황
지난 해 처음으로 약식으로 치러진 AP 온라인 시험에는 전국의 2만2000여 고교 에서 총 264만여 고교생들이 응시했다. 총 치러진 AP 시험 수는 475만여개였으 므로 1명당 평균 1.8개 과목에 응시했다 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상위권 대학에 지원 하는 학생들은 적어도 3개 이상 과목에 응 시하고 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학생이 1개 혹은 2개 시험만 보는 것으로도 풀이될 수 있다. <표1 참조> 과목별로 3점 이상 받은 학생 비율, 혹 은 최고점인 5점을 받은 비율을 살펴보면 AP Calculus BC, Physics C 등 탁월한 이해 력을 요구하는 특정 과목들에서 고득점을 받은 학생들의 비율이 현저히 높았다. 가
장 많은 학생이 응시한 과목은 미국사(US History), 세계사(World History), 미적분 AB(Calculus AB), 생물(Biology), 인문지리 학(Human Geography) 순이었다. 이는 고 교생들이 학교에서 가장 많이 듣는 AP 수 업 순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지역별로 특히 교육구나 학교로 비교해 볼 때 엄청난 상대적 차이 가 있다. 특히 학교별로 상황이 다를 수밖 에 없는 이유는 각 학교에, 그리고 각 AP 과목마다 얼마나 많은 학생이 있는지에 따라 학교나 교사가 AP 시험준비에 쏟는 노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한 예로 AP 과목을 선택하는 학생 수가 적은 학교에서는 AP Calculus 반이 운영 되기는 하나, 한 반에 절반은 AP 학생, 다 른 절반은 Pre-Calculus 등 다른 수학 학생 들로 채워져서 한 시간 중 절반밖에 수업 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다. 아 무래도 등급이 높은 학교일수록 (좋은 학 군의 학교일수록) AP 과목을 선택하는 비 율도, AP 시험에 응시하는 비율도 높기 때 문에 교사들은 아예 학년 초부터AP 시험 준비를 겨냥한 수업플랜을 세우기도 한다. ◆ AP시험이 중요한 이유
그렇다면 왜 AP시험이 중요할까. 그 이 유는 학교별로, 교사별로 성적을 내는 기 준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대학은 지원 자가 수업에서 A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AP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거나 아니면 아예 시험에 응시하지 않았을 경우 지원 자가 받은 학교 성적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 들의 GPA가 높아지면서 GPA 4.3이나 4.4 이상의 응시자들이 수두룩해져 지원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평가하는 최종 기 준으로 AP 시험성적을 반영하는 대학들 이 많아졌다. 따라서 아이비리그는 물론 이고, 준 아이비리그, 혹은 전국 상위 50위 권에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평균 6~7 개 과목에서 4점 이상의 점수를 대학에 보 고할 것을 권하고 있다. ◆ 올해 치러질 AP시험 특징
2021년 AP시험은 현재 3시간에 가까운 시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지난해 치러진 온라인 시험이 전체 교과 과정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 기 때문이다. AP시험주관처인 칼리지보 드는 코로나19팬데믹으로 미국 내 학교 들이 모두 문을 닫아 시험장이 없어지자 급히 디지털 시험으로 변형했다. 당시 시 험은 1시간 미만의 약식 시험으로 치러졌 으며, 원격수업 초창기로 과목 지도가 제 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 AP 과목 전체 분량의 3분의 1에 대해서만 문 제를 냈다. 그러나 올해는 시험날짜를 기 준으로 학교에 와서 직접 시험을 볼 경우 원래대로 3시간 분량의 시험이 제공될 것 으로 예상한다. 부득이하게 온라인 시험 이 불가피한 지역에서도 전체 분량의 시 험이 출제되도록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리지보드는 현재 지역별 관 계자들과 협의 중이며 올해 시험 방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번 달에 발표할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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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콜로라도
로키스, 최고 3루수 놀란 아레나도와 작별
백악기 후기 '파라사우롤로푸스' 두개골 분석
카디널스와 트레이드 조건으로 5명 선수 영입
덴버 자연·과학 박물관 연구팀 연구 결과
전 로키스 최고의 3루수 놀란 아레나도 선수.
콜로라도 로키스의 간판 선수이자 골드 글러브 8회 연속 수상자인 리그 최고 3 루수인 놀란 아레나도(Nolan Arenado)가 로키스를 떠난다. 로키스는 아레나도와 5100만달러를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 로 보내는 대신, 좌완투수 오스틴 감버, 우완투수 토니 로시, 제이크 서머스, 그 리고 내야수 엘허리스 몬테로와 마테오 길 등 5명을 영입하는 1대 5 트레이드 딜 에 전격 합의했다. 아레나도는 2019 시즌을 앞두고 콜로라 도와 8년 총 2억6000만 달러의 초대형 연 장 계약을 맺었다. 2026년까지 2억 달러에 가까운 연봉을 보장받은 상태이다. 당시 계약에 포함돼 있던 트레이드 거부권을 포기하고 이번 트레이드에 합의하면서 세 인트 루이스는 아레나도의 계약을 2027 년까지 1년 연장해 주기로 했다. 더불어 아레나도는 2021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선수(FA) 권리 획득 여부를 결정할 수 있 도록 하는 조항을 추가했다. 2022시즌 혹 은 2023시즌 후에도 '옵트아웃'(계약기간
중 선수가 잔여계약을 파기하고 자유계약 선수가 될 수 있는 권리) 조항은 유지된다. 콜로라도는 아레나도의 남아있는 연봉 가운데 5100만 달러를 보조하되 이를 분 할지급키로 했다. 잔여 연봉이 많은 선수 를 타 구단에 보낼 때 연봉 일부를 보조해 주는 경우는 종종 있다. 계약 규모가 큰 선 수는 파는 입장에서도, 데려오는 입장에 서도 서로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2013년 콜로라도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아레나도는 골드글러브를 8차례 수상하 고, 올스타에 5번 선정된 특급 3루수다. 통 산 1079경기에서 타율 0.293, 235홈런 760 타점의 성적을 낸 리그 최정상급 타자이 다. 내셔널리그에서 홈런왕 3회, 타점왕 3 회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아레나도는 타격 만으로 설명할 수 없 는 선수다. 데뷔 때부터 최정상급 3루 수 비를 자랑했다. 신인이었던 2013시즌부 터 8년 연속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수에 게 주어지는 골드글러브를 차지했다. 또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 양대 리그에 한명 씩 주어지는 플래티넘 글러브도 최근 4 년 연속 수상했다. 따라서 아레나도가 이전과 같은 압도적 인 타격을 선보일 수 있을지는 지켜볼 일 이다. 다만 수비만큼은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의 실력을 유지할 것이다. 이는 김광 현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공격과 수 비를 두루 갖춘 아레나도가 합류하면서 세인트루이스는 단숨에 지구 우승후보 로 뛰어 올랐다. <이하린 기자>
백악기 후기의 초식공룡 '파라사우롤로 푸스'(Parasaurolophus)는 이마에서 머리 뒤 로 약 1m에 달하는 볏을 갖고 있었다. 캐나 다 앨버타에서 약 100년 전 부분 화석으로 처음 발견된 뒤 독특한 머리 모양 때문에 주목받았지만, 그 기능을 놓고 잠수할 때 이용하는 스노클 같은 것이라는 주장부터 초강력 후각을 담당하는 기관이라는 설에 이르기까지 갑론을박이 이어져 왔다. 하지 만 최근 파라사우롤로푸스의 두개골이 거 의 완벽한 상태로 발굴되면서 이 볏의 구 조와 기능이 구체적으로 밝혀졌다. 덴버 자연·과학 박물관과 언론에 따르 면, 이 박물관의 공룡 큐레이터 조 서르티 크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뉴멕시코 북 서부 사막의 침식지대인 '비스티 배드랜 드'에서 발굴한 파라사우롤로푸스의 두 개골 화석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생물· 의학 분야 개방형 정보열람 학술지 '피어 J(Peer J)'를 통해 발표했다. 연구팀은 사 암 경사면에 일부만 드러난 화석을 조심 스럽게 발굴해 볏 안의 관 부분이 손상되 지 않은 두개골 화석을 얻었다. 주변에는 뼛조각이 많아 고대 모래톱에서 뼈의 상 당 부분이 화석이 됐다가 침식 작용으로 일부만 남게 된 것으로 추정됐다. 연구팀은 파라사우롤로푸스의 볏 모양 이 아주 독특하지만, 오리주둥이 형태를 가진 공룡의 볏과 상당히 유사하게 형성 됐다고 분석했다. 공동 저자인 캐나다 왕 립 온타리오 자연사박물관 부관장 데이비 드 에번스 박사는 여러가지 주장이 있었 지만 "우리는 수십 년의 연구 끝에 파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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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사우롤로푸스 복원도.
우롤로푸스의 볏이 주로 동족 내에서 의 사소통하는데 이용되는 공명기와 시각적 장치 역할을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 혔다. 파라사우롤로푸스는 모두 3종이 알 려져 있는데 이번에 발견된 두개골 화석 은 P.싸이르토크리스토러스(P. cyrtocristatus) 종이다. 볏이 다른 두 종에 비해 짧 고 곡선 형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지 만 이는 성숙한 개체로 자라기 전에 죽어 화석이 됐기 때문일 수도 있는 것으로 분 석됐다. P. 싸이르토크리스토러스와 마찬가지로 뉴멕시코에서 발굴된 P. 투비켄(P. tubicen) 종은 볏이 길고 직선 형태를 보여 지리적 으로 1,600㎞가량 떨어져 있고 시기도 250 만년가량 차이가 나는 앨버타 출토 P. 워 커리(P. walkeri)종과 더 가까운 종으로 분 류돼 왔다. 그러나 연구팀은 볏을 제외한 다른 두개골의 특징들은 남부에서 발굴된 파라사우롤로푸스 두 종 사이에서 앨버타 종보다 더 유사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 혀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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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린 기자의 행복찾기
코로나 백신을 맞다! 지난해 1월에 중국 우한에서 이상한 바 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했다는 뉴스를 접 했을 때만 해도, 우리는 먼 나라의 이야기 라고만 생각했다. 사람들이 길거리에 픽 픽 쓰러져서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도 사스나 메르스처럼 얼마 동안 저러다 알 아서 소멸하겠지, 라고 안이하게만 생각 했다. 이제 우리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바깥을 돌아다니거나 좁은 실내에 들어 서면 뭔가 불편해지고, 마스크를 쓰지 않 은 사람이 우리 앞에 바짝 다가서면 움찔 하며 뒷걸음치게 되었다. 상점에서 물건 을 사거나 줄을 설 때 6피트 거리두기가 익숙해졌고, 학교도 온라인으로, 일도 온 라인으로 하며 집에만 박혀 사는 집콕 생 활이 일상화되었다. 어떻게든 예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 세계는 발버둥을 치며 백신을 하나둘씩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현재 세계 인구는 78억명. 백신 을 아무리 열심히 만들어낸다고 해도 전 세계 인구가 모두 백신을 맞아 코로나가 사라질 날이 올 수 있을까? 어쩌면 코로 나는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한 감기 바이 러스처럼 항상 우리 옆에 도사리고 있을 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진들과 요양시설 직원들, 요양원 거 주자들, 70세 이상 노인들…. 현재 백신접 종 우선순위는 이렇다. 나와 남편은 여기 어디에도 해당사항이 없어 백신 생각은 접고 있었다. 그런데 공항에서 일하는 남편은 덴버시
DENVER KOREAN PLAYSCHOOL
를 통해, 병원에서 통역으로 일하는 나는 일하던 통역 회사로부터 백신을 맞겠느 냐는 제안이 들어왔다. 둘 다 필수 업종 종사자 자격이었다. 그리하여, 생각지도 않게 우리 부부는 각각 이틀 차이로 코로 나 백신을 맞게 되었다. 남편은 공항에서 모더나 백신을 맞았고, 나는 쿠어스 필드 인근 주차장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백신을 맞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터넷이 나 전화를 통해 예약을 해야 하는데, 1·2 차 접종 예약을 함께해야 한다. 나의 1차 접종 예약 시간은 지난 토요일 오전 11시 40분이었다. 아침에 혼자 커피를 마시고 되도 않는 패션쇼를 하는 등의 늑장을 부 린 덕에 결국 출발이 늦어져 간당간당하 게 다운타운에 도착했다. 쿠어스 필드에 서 몇블럭 떨어진 주차장은 드라이브 업 (Drive Up) 백신 클리닉으로 바뀌어 있었 고, 경찰관들이 내가 가야 할 곳을 수신호 로 열심히 알려주고 있었다. 철저한 예약제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주 차장은 크게 붐비지 않았다. 내 앞에는 12 대 정도의 차가 줄을 서 있었는데, 주사 를 맞기 전까지 내가 기다린 시간은 20분 정도였다. 차에서 내리면 안 되고, 창문만 내려서 바로 팔에 주사를 맞게 되는데, 접 종 받을 사람이 운전자일 경우 왼쪽 팔에, 조수석에 앉은 사람일 경우 오른쪽 팔에 주사를 맞게 된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은근슬쩍 백신 예약된 친구를 따라가서 “기왕 여기까지 왔으니 나도 좀 주사 놔
줘용~~”하고 떼를 써봐도 소용없다. 예 약을 한 사람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 다. 물론 모든 백신 접종비용은 무료이므 로 돈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내 차례가 되면 이름을 알려주거나, 예약 페이지에 함께 나타나는 QR 코드를 보여주고 본인 확인을 한 다음 바로 백신을 놓아준다. 팔 위쪽에 백신 접종이 용이하도록 반팔이 나 나시티를 입도록 권고된다. 주사는 생각보다 조금 더 아팠다. 독감 주사보다 1~2초 정도 더 오래 걸린다는 느낌도 받았다. 하지만, 1년을 기다렸는 데, 꼴랑 1~2초가 대수랴…. 1차 접종 후 3~4주 후에 2차 접종을 받 게 되는데, 같은 백신을 맞게 된다. 다시 말해서 나는 화이자를 1차에 맞았으면 2 차도 반드시 화이자를 맞아야 하고, 남편 은 모더나로 시작했으니 모더나로 끝내 야 한다는 뜻이다. 주사를 맞고 나면 이제 혹시 모를 부작용이나 응급상황을 대비 해 15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직원들의 안 내로 차를 몰고 쭉 가면 15분간 기다릴 수 있는 주차장 한켠에 도착하게 된다. 15분 동안 기다리며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잘 가라고 보내준다. 참, 백신을 맞고 나면 코로나백신 접종 카드도 주는데, 거기에 직접 접종 날짜와 이름을 기재하면 된다. 1차 접종을 마치고 나서 발열이나 피부 트러블 같은 부작용은 없었다. 평소 나는 당뇨와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는, 일종 의 기저질환자임에도 불구하고 부작용
은 없었다. 단지 저녁부터 백신접종 받은 팔이 조금 뻐근했고, 배가 많이 고팠다. 오는 2월 20일에 2차 접종이 남아있지 만, 마치 앞이 보이지 않는 연무 속을 걷 다가 한 줄기 햇살을 만난 느낌이다. 백 신을 맞았다고 해서 마스크를 쓰지 않거 나 정신줄 놓고 마구 싸돌아다녀도 된다 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백신이 주는 심 리적 안정감은 생각보다 훨씬 크다. 생각 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빨리 백신 차례가 돌아오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다른 사람 들도 예상보다는 더 빠른 시기에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점쳐본다.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는 많은 사람 들에게 비난을 받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내 식구 먼저 챙기겠다는 것이 뭐가 문 제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바통을 이어 받은 바이든 대통령 역시 미국 우선주의 정책은 일단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돈 들여가며 열심히 개발한 백신을 미국인 들에게 먼저 접종해주기 위해 미국 정부 는 전 미국인들이 모두 맞고도 남을 넉넉 한 양의 백신을 선구매해둔 상태이다. 이 때문에 다른 나라로부터 욕을 먹고 있지 만, 미국 정부는 꿈쩍도 하지 않고 “그 게 뭐 어때서?”라는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빠른 시일안에 백 신을 접종받아 마스크 없이 맑고 신선 한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는 날이 오기 를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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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민 정책 홍해선교회 조완길 목사
지난 1월 20일 오전에 미국 국회의사당 에서 조 바이든이 미합중국 제46대 대통 령으로 취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그 날 오후 백악관에 입성하자 곧바로 17개의 행정 명령에 서명을 했다. 그가 서명한 17 개의 행정명령에는 이민 개혁법이 포함되 어 있다. 이민 개혁법은 트럼프 행정부에 서 규제를 했던 주요 이슬람 국가들의 여 행과 이민 규제를 철폐하는 것이다. 조 바 이든 대통령이 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놓은 것이기 때문에 재임 중에 열어 놓을 것으 로 예상은 했었다. 그러나 그렇게 빨리 이 민법 규제 완화를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 했다. 이민자들로 구성된 미합중국이 이민 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이민을 허용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특히 미국에 장기간 체류하며 의무를 다하면서도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불안한 삶을 살아온 수 많은 사람들에게 영주권을 부여하겠다는 공약은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크게 환영 할 일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민 정책은 미국을 동경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그 일례로 1월 중순경에 수천 명의 온두라스 사람들이 미국으로 오다가 과테말라 국경에서 군경에 위해 해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이민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은 온두라스인뿐만이 아니다.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멕시코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미국행을 희망하고 있다. 그래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들을 막기 위해 3,145Km에 달하는 국경에 장벽 을 세우려고 했다. 그의 정책은 미국 제일 주의(First America)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이 사상은 유럽과 아시아의 동맹국들과도 불화를 가져왔고, 중국과는 무역 전쟁을 통해서 긴장을 고조시켰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미국 내 서민들은 일자리 창출과 경 제 성장을 이루어 낸 도널드 트럼프의 First America 정책을 고마워하고 있다. 그러나 행정부의 수장이 된 조 바이든 대 통령은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First America 사상을 지 워 내기 시작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민개혁안은 이슬 람권 무슬림들에게도 적용이 된다.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이민과, 방문이 제한되었던 이슬람 국가의 사람들도 합법적으로 미국 입국이 가능해졌다. 아라비아 반도의 산 유국들은 대체로 GDP가 높기 때문에 아 메리칸 드림을 가지고 이민을 오려고 하는 사람이 많치 않다. 그러나 빈곤을 겪고 있 는 나라에서는 많은 이민 신청자가 발생할 것이다. 그들을 이민자로 수용할 경우 장 단점이 있을 것이다. 그 해답은 유럽 연합 에서 찾아야 한다. 세계2 차 대전 이후 사 회 재건을 위해 프랑스는 알제리와 티니지 인을, 스페인은 모로코인을, 독일은 터키 인을, 영국은 파키스탄인을 저임금 노동자 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그
들의 도움으로 1차 산업을 성공적으로 달 성 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1세기가 지난 지금 유럽의 대부분의 국가들은 해마다 증 가하고 있는 무슬림들로 인해 사회적 혼란 과 문화 충격을 경험하고 있다. 이슬람권 난민 입국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다문화 정책의 실패를 다음 과 같이 자인했다. “다문화 사회를 건설 해서 공존하자는 접근법은 완전히 실패했 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기독교 세계관 위에 세워진 나라들이 독특한 이슬람의 종 교와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수용하였기 때문이다. 이슬람은 유대교와 기독교의 영 향을 받고 발생한 종교이지만 유대교와 기 독교를 인정하지 않는다. 무함마드가 메디 나에서 유대인들로 부터 조롱과 비난을 받 았다는 이유로 지금도 유대인을 원수로 인 식하고 있다. 무슬림은 어디서나 움마 공 동체를 형성하고 샤리아법에 의한 이슬람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그들이 추종하는 샤리아 법에 의하면 이슬람은 일부다처제 에 의한 다산을 장려하고 있다. 그들의 다 산 정책은 유럽 연합을 이슬람 국가로 만 들기 위한 포교의 전략이기도 하다. 그래 서 리비아의 카다피 대통령은 “우리는 더 이상 유럽을 무력으로 정복할 필요가 없 다. 왜냐하면 다산의 정책을 통해서 유럽 을 정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그의 말은 현실화 되고 있다. 유럽인의 출 산율이 저조한 반면, 무슬림들의 출산율은 높기 때문이다. 현재 유럽 국가들의 출산 율 통계를 보면 분명한 답이 나온다. 2020 년도 통계에 의하면 프랑스, 스웨덴이 1.9
로 상위권에 속하고, 영국 1.8, 독일 1.6, 스 위스 1.5, 그리스 1.3 순이다. 이 통계는 난 민들의 출산이 포함된 수치다. 그러나 유 럽에 거주하고 있는 무슬림의 출산율은 6.1정도가 된다. 인류 학자들은 한나라의 전통 문화가 50년간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출산율이 2.2 정도가 되어야 한 다고 진단을 했다. 그렇다면 유럽의 전통 문화도 50년 후에는 많이 바뀔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그런 변화의 조짐 은 유럽 연합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현 재 서유럽에는 기존 교회가 사라지고 있는 반면에, 7천여개의 모스크가 있으며, 영국 에는 90여개의 샤리아 법정이 운영되고 있 다. 영국은 2008년에 유럽에서 최초로 이 슬람의 일부다처제를 허용하는 나라가 되 었고, 프랑스를 위시해서 다른 국가에서도 일부다처제 허용를 놓고 갑론을박을 하고 있다. 이슬람 인구가 증가하는 것이 문제 가 될 수는 없다. 다만 무슬림 증가와 더불 어 나타나는 사회적 부작용이 문제인 것이 다. 그것을 입증하고 있는 테러, 성폭행, 그 리고 폭력적인 사건들이 유럽에서 유행처 럼 번지고 있다. 미국에는 현재 무슬림수가 1100만명 정 도가 된다. 앞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 민 정책에 의해서 무슬림들이 점점 증가하 게 될 것이다. 무슬림 수가 증가하면 할수 록 미국도 불가항력적으로 유럽의 전철을 따라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먼 저 이슬람이 어떤 종교인지를 연구하고, 이슬람 근본주의를 경계하며, 그들을 포 용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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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융자, 원금+이자 최대 8개월 탕감해준다
방화로 일가족 5명 살해한 무서운 10대 2명
2월부터 기본 3개월간 최고 월 9,000달러
1급 살인 혐의로 성인 법정에 기소돼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스몰비즈니 스에 대한 융자상품인 7(a) 융자와 504 융자, 마이크로론에 대해 2월부터 추 가 원리금 탕감 혜택을 주고 있다. 최근 SBA가 발표한 ‘연방 경기부양 법안(CARES Act) 1112조 지불 연장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SBA로부터 지 난해 3월 27일 이전에 융자를 받은 스 몰비즈니스는 2월 1일부터 기본 3개 월간 최고 월 9,000달러의 원금 및 이 자를 탕감받게 된다. SBA는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 월간 이미 6개월간 원리금을 탕감해주 는 ‘1차 1112조 지불’ 프로그램을 시행한 바 있다. 경기부양법안 1112조 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처 한 스몰비즈니스의 SBA 대출을 정부 가 대신 갚아주도록 규정한 조항이다.
기본 3개월의 탕감 기간이 끝난 뒤에 도 미국 산업코드 61(교육서비스), 71(예 술 연예 레크리에이션), 72(숙박, 식당), 213(광업보조), 315(의류제조업), 448( 의류 및 액세서리 소매점), 451(스포츠 용품, 서점, 취미, 음악용품점), 481(항공 업), 485(지상 운송업), 487(관광여행업), 511(출판업), 512(영화산업), 515(방송 업), 532(부동산 임대업), 812(세탁업, 개 인서비스업)에 헤당하는 업체는 5개월 간의 추가 탕감혜택을 받게 된다. 매달 9000달러의 SBA 융자 페이먼트 를 내야 하는 식당이라면 8개월간 최대 7만2000달러를 절감할 수 있게 되는 셈 이다. 또한 올해 2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새롭게 SBA 융자를 받게 되는 업주들 은 모두 6개월간 월 최대 9000달러의 원리금 탕감 혜택을 받게 된다. 단 지 난해 9월3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SBA 7(a)나 501, 마이크로론 대출을 받은 업주는 탕감 혜택 대상이 되지 않 는다. SBA는 “탕감 혜택을 노리고 새 로 융자를 신청하기 위해 기존에 승인 받은 융자를 취소하려는 행위는 엄격 히 금지된다”고 경고했다. SBA는 지난해 3월 27일 이후 9월30일 까지 SBA 융자를 받은 업주에 대해서는 연방 정부가 배정한 탕감 지원금이 남 아 있을 경우 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 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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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부이(16, 좌)와 개빈 세이모어(16)는 지난 2020년 8월에 저지른 방화로 일가족 5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1급 살인혐의로 성인 법정에 기소됐다.
16세의 10대 청소년 2명이 작년 8월 에 덴버의 한 주택에 불을 질러 일가 족 5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성인으로 서 법정에 기소됐다. 케빈 부이(16), 개빈 세이모어(16) 그 리고 15세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또 다른 한 명의 용의자는 작년 8월 5일 새벽 2시 30분에 덴버의 그린 밸리 랜 치 주택가 노스 트럭키 스트리트 5300 블락에 있는 가정집에 불을 질렀다. 새 벽에 발생한 방화로 인해 이 집에서 잠 을 자고 있던 일가족들은 미처 집을 빠 져 나오지 못한 채 숨졌다. 희생자는 드 지브릴 디올(29), 아드자 디올(23) 부부 와 이들의 2살짜리 딸 카디자, 드지브 릴의 여동생 하산 디올(25), 그녀의 신 생아 딸인 하와 바예 역시 화마에 희생
됐다. 이들 일가족은 모두 세네갈에서 이주한 이민자들이었다. 덴버 경찰은 용의자들이 인종차별과 편견으로 인해 이들을 표적 삼아 불을 지른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덴버 지방검사 사무실 측은 이들 용 의자들을 1급 살인 혐의, 1급 및 2급 폭 행, 1급 및 4급 방화, 1급 및 2급 절도, 음모 등 총 60개 항목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했다. 또 죄질을 감안해 청소년 법 정이 아닌 성인 법정에 세웠다. 또 마 지막 용의자인 15세 남자아이 역시 현 재 청소년 법정에서 성인 법정으로 이 송해줄 것을 요청한 상태이다. 15세 용 의자는 현재 1급 살인 혐의를 포함해 47개 항목의 중범죄로 기소되어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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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집에서 질병을 고치는 '파동지압법'의 효능
상속해준재산을팔지못하게하는방법있을까?
인체 내부 장기와 상응하는 손과 팔을 이용
현실적인 문제를 잘 숙지 후 트러스트 작성
저는 한의원을 경영한지 10년이 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의원에 이름 이 "파동 한방병원" 이렇게 쓰다 보니까 요즘에 많은 분들이 전화를 걸어 "파동 침을 하세요? 그리고 침 자리도 알려 주 시나요?" 이렇게 질문들을 하시곤 합니 다. 파동침이란 인체 내부 장기와 상응 하는 손과 팔을 이용한 상응침법으로 서 프랙털 이론이라는 것을 응용한 뇌 의 오동작을 정상 동장으로 바꾸게 하 는 침법입니다. 저도 8년 전 이 침법을 이수할 기회가 있어서 전수받고 선교 지 에서나 많은 환자를 동시에 치료할 때 이 침법을 자주 이용하기도 합니다. 지면을 이용해 모두를 설명할 수는 없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질병을 바라보는 관이 중요합니다. 압통처가 있다고 압통처의 아시혈을 치료하는 방법은 물위에 떠 있는 빙산의 일각만 치료하는 것이지 실제 질병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시기 바 랍니다. 오늘은 코로나 비접촉 시대 에 집에서 하실 수 있는 파동지압법> 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지압 자리는 유튜브에서 파동 지압법 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지압자리입니다. 파동 지압법 은 파동침법과 마찬가지로 제2 통증 자리를 지압해서 제일 통증을 치료합 니다. 그게 다릅니다. 팔꿈치가 아프 면 팔에 해당하는 둘째 넷째 손 발가 락에서 팔꿈치 자리인 중간 마디를 지 압하는 식입니다. 지압 방향을 중요 하게 생각한다. 파동을 잠재우기 위 해서는 인체 중심 심장 방향으로 지 압을 하면 됩니다. 눌러도 안 아프면 뼈 쪽으로 약간 비틀어 지압합니다. 지압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인체 중 심에서 먼 곳이 파동이 크기 때문에 치료 효과도 더 좋습니다. 발이나 손 을 먼저 지압한 다음 다리나 팔을 지 압한다. 몸의 상태가 안 좋다면 하루 에 1-2시간도 좋다. 떼지 않고 계속 지압하면 통증을 견뎌내지 못하므로 3에서 5초 간 지압했다가 3에서 5초 쉬기를 반복하며 최소 30분을 하되 많이 하면 할수록 좋습니다. 아침저 녁으로 하루 두 번 또는 아침 점심 저 녁으로 하루 세 번 나눠서 해도 됩니 다. 한 번 할 때 10~15분 정도 투자하 면 좋습니다. <한청수 한의사·자연치유학 박사 >
의뢰인 분 중 자녀가 부모의 재산을 상속받은 후 팔지 못하게 해달라는 분 들이 있는 데 이런 판매금지 조항은 부 모 사후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에 부 딪힐 수 있습니다. 첫째 부모가 살아생 전 취소 가능 리빙 트러스트 (Revocable Trust)를 만들었을 때는 부모의 소 셜 넘버를 그대로 씁니다. 즉 본인 재 산에 대한 모든 재산권을 그대로 리빙 트러스트로 이전하기에 개인과 트러스 트 사이에서 소득세 차원에서는 차이 가 없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사망하면 부모의 트러스트는 취소 불가능 리빙 트러스트 (Irrevocable Trust)가 됩니다. 만약 부모가 특정 부동산 혹은 전체 부 동산을 다 팔지 못하게 한 경우 부모가 사망하더라도 자녀가 재산권을 가지는 것이 아니고 부모의 리빙트러트스가 그 대로 재산권 소유자가 됩니다. 즉 부동 산 등기가 그대로 부모의 트러스트로 남 아있기에 자녀가 자녀의 이름으로 세금 보고를 하는 것이 아니고 세상을 떠난 부모의 트러스트로 소득세 보고를 해야 합니다. (부모의 소셜을 더 이상 쓰지 못 하고 트러스트의 세금 번호 (Tax ID)를 따로 받아서 세금보고를 해야 합니다.) 소득세 보고를 트러스트로 한다는 것 은 소득세율 또한 트러스트로 맞춰지 는 것인데 안타깝게도 트러스트는 세 금률이 개인보다 높습니다. 따라서 세 금을 많이 내지 않기 위해서는 트러스 트에서 자녀 개개인에게 소득을 분배
하고 자녀가 트러스트에서 받은 소득 을 개인소득으로 취급을 해서 세금을 내게 됩니다. 둘째 부모가 팔지 말라고 당부를 하고 자녀에게 상속 집행자를 맡긴다면 결국 자녀가 마음대로 판매를 했을 때 법적 제재를 누가 하겠는가? 그러니 부모가 트러스트에 넣어놓은 부동산을 팔지 말 라고 했을 때는 부모 사후 제3자가 재 산 관리를 대신하게끔 (즉 석세서 트러 스티: 부모 사후 상속 집행자) 하고 자 녀들은 그 석세서 트러스티에게서 부동 산 소득을 받아오게끔 해야 합니다. 즉 해당 제3자가 정말 공정히 재산 관리를 잘 해서 자녀들에게 소득을 잘 나눠줄 지도 관건입니다. 공정하고 정직한 트 러스티 선정도 이슈입이다. 판매금지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를 잘 숙지하고 트 러스트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박유진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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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스토리
영사관소식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 개혁 법안
영사민원24 모바일 앱 서비스 안내
과거보다 광범위하고 야심찬 내용 포함돼
재외국민등록 신청, 재외국민 등록 변경 등
조 바이든 대통령은 공약대로 취 임 첫날에‘The US Citizenship Act of 2021’이라는 포괄적인 법안을 의회 에 제시했다. 이 법안은 ‘이민 시스템 의 인류와 미국 가치를 복원하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크게 3가지로 나 뉜다. (1) 시민권 취득의 길을 열어주고 노 동시장을 보호 (2) 스마트 시스템으로 국경 보호 (3 )난민의 근본적 문제 해결 먼저 시민권 취득의 경로는 새롭게 두 개의 경로를 제시했다. ▷서류 미비자들의 경우 (1)단기 체류 신분을 허락한 후, (2)5년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허락하고, (3)다시 3 년후 시민권 신청을 허용한다. 참고로 여기서 5년 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 다고 쓰여 있지 영주권을 발급한다고 되어 있지 않다. 즉, 어떤 조건을 갖추 고,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지는 구체적
인 법안을 기다려야 한다. ▷드리머, TPS(보호중인 난민들), 외 국인 농장 노동자들은 몇 가지 자격조 건을 갖추면 (1)바로 영주권 획득을 가 능하게 하고 (2)3년후 시민권 신청을 허락한다. 이 또한 어떤 자격조건이 제 시될지를 지켜보아야 한다. 이 두 그룹이 영주권 획득 후 3년안에 시민권을 신청할 자격을 갖는다는 것 이 현재 일반 이민자들이 5년후에 시 민권을 신청할 자격을 갖는 규정과 비 교될 수 밖에 없다. 이 두 가지가 서로 동일하게 처리되는 것으로 바뀌지 않 을까 의문이 든다. 이 법안은 과거 시도되었던 포괄적 이민 개혁안 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야 심 찬 내용이다. 이런 포괄적인 법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상, 하원이 뜻을 같 이 해야 하기에 때문에 제시된 모습 그 대로 신속하게 통과될 확률은 적다. 이 법안으로 인해 큰 기대감이 조성 되고 있다. 또한 이민 사기에 대한 우 려 또한 커지고 있다. 그러나 법안은 통과가 되어야 사용할 수 있는 시점이 되니 관련 뉴스를 꾸준히 확인하고 구 체적인 법안 통과를 기다려야 한다. 그 시기와 내용을 알 수 없으니 현재 준 비 중이거나 계획된 수속은 계속 진행 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적용 시점이 오게 되면 정보를 익히고 특히 이민 사 기를 조심하고 확실한 신청을 준비해 야 한다.
◆ 외교부는 아래와 같이「영사민원 24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민원업무 신청 : 재외국민등록 신 청, 재외국민 등록 변경·이동신고, 재 외국민등록부등본 발급, 해외이주신고 확인서 발급, 귀국신고, 여권재발급, 재 외공관 방문예약, 문서발급 사실 확인 △ 민원업무 안내 : 재외국민, 여권, 공 증, 가족관계, 국적, 병역, 순회영사 등 ※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 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영사민원24 모바일앱 전자문서지 갑을 통해 재외국민등록부등본, 해외 이주신고확인서를 즉시 발급받아 행 정·공공기관 및 은행에 실시간으로 전송이 가능하다. △ 영사민원24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을 통해 민원인 전자문서지갑으로 전 자증명서를 발급받아 수취기관 전자 문서지갑으로 즉시 전송 가능
△ 또한, 민원인 전자문서지갑으로 발급받은 국내기관 전자증명서를 재 외공관 전자문서지갑으로 발송하여 재외공관에 제출 가능 ※ 전자증명서 : 스마트폰을 통해 전 자문서 형태로 발급받는 증명서 ※ 전자문서지갑 : 각종 전자증명서 를 보관하는 클라우드 저장소 ◆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외 국 내 휴대폰 및 신용카드를 통한 본인확 인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하여 서 비스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였다. △ 영사민원24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에서 휴대폰 및 신용카드 본인확인 서 비스를 이용하여 재외국민등록부등본 발급, 여권재발급 신청 등 온라인 민원 신청 가능 ◆ 외교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 여 재외국민의 편의 향상을 위해 비대 면 민원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해병 전우회 교민 얼음 낚시대회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회장 정용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교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교민 얼음 낚시대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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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4, 2021 l Weekly Focus
- Enjoy Colorado -
콜로라도의 숨겨진 절경을 찾아 떠나는 여행 캐나다에서부터 멕시코까지 이어지는 록키 산맥은 북미 대륙의 등뼈 역할을 한다. 덕분에 록키 산맥이 지나가는 주들은 산들이 모여 수려한 지형과 장관을 자랑하는데, 콜로라도도 이중 하나에 속해있다. 덕분에 다이나믹하고 독특한 자연경관들이 콜로라도 구석구석에 산재해 있어 콜로라도를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주간 포커스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콜로라도의 보석같은 방문지들을 Enjoy Colorado 코너를 통해 소개한다. 코로나19로 우리가 여행을 즐기는데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시간을 내서 아름다운 콜로라도의 자연을 즐기며 잠시나마 코로나 일상을 잊어보는 것은 어떨까. <이하린 기자> 다양한 그래피티 낙서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레인보우 폭포
무지개빛 바위들이 마법처럼 펼쳐진 페인트 마인스 인터프리티브 공원
콜로라도 스프링스 인근에 위치한 페인트 마인스 인터 페인트 마인스 인터프리티브 공원 프리티브Paint 공원은 전에 미국 인디언들이 Mines9,000년 Interpretive Park | 캘헌 Calhan 소재 이곳의 다양한 진흙을 이용해 아름다운 토기를 만들어 내었던 곳이다. 수백년이 흘렀지만, 페인트 마인스 인터프리티 브 공원은 여전히 자연미를 뽑내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 다. 바람, 물, 퇴적, 침식 등의 자연적 활동에 의해 오렌지 색, 보라색, 흰색, 갈색 등 무지개빛의 바위가 형성된 이 곳은 마치 마법에 걸린 듯한 황홀한 모습으로 여러분의 눈을 매혹시킨다. 이곳의 바위들은 모래로 이루어진 사 암이기 때문에 쉽게 바스러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함부 로 올라가거나 만지면 경관이 훼손될 수 있다. 그래서 이 공원에 개를 데리고 가거나 캠핑을 하거나, ATV나 바이크를 타는 등의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3.4 마일 거리의 트레일은 봄부터 가을까지 온갖 야생화들 이 흐드러져 걷는 즐거움을 안겨주며, 초원과 황무지, 늪 지 등이 한데 어우려져 있는데다 코요테, 사슴, 각종 새 들, 토끼, 뿔두꺼비, 매 등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보금자리 삼아 살고 있어 자녀들의 자연체험코스로도 좋다. 공원 입장은 무료이며, 주소는 29950 Paint Mines Road, Calhan, CO 80808 이다.
그래피티 낙서로 둘러싸인 레인보우 폭포 Rainbow Falls | 마니토 스프링스 소재
그래피티 폭포(Graffiti Waterfalls)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 려진 이 폭포는 사실 46피트 높이의 폭포의 아름다움보 다는 스프레이 페인트로 낙서처럼 휘갈겨진 그래피티라 는 이름이 함께 따라온다는 것이 사뭇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마니토 스프링스 인근에 위치한 이 폭포는 부 근 바위에 빼곡하게 그려진 그래피티들로 인해 그런 별명 을 얻게 되었다. 일부 등산객들과 방문객들은 그래피티가 주는 위압감과 혐오감으로 이곳의 방문을 꺼리기도 하지 만, 또 생각보다 어울리는 그래피티와 폭포의 앙상블에 일부러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마니토 스프링스는 처음에는 그래피티를 지우기 위한 노력을 해왔지만, 지우고 나면 또 얼마 안가 누군가가 다 른 그래피티를 그려놓는 바람에 이제는 지우는 노력을 포
기했다. 대신 추가로 바위에 낙서를 하는 ‘밴덜리즘’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인근 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놓 은 상태이다. 이 폭포는 마니 토 애비뉴와 24번 국도를 연 결하는 다리 아래쪽에 위치 해 있다. 주소 US-24, Cascade, CO , 문의전화는 719520-7529 이다.
캐년스 오브 더 앤시언츠 내셔널 모뉴먼트 Canyons of the Ancients | 토약 Towaoc 소재
콜로라도 남서쪽에 소재한 인디언 보호구역 일부인 토 약(Towaoc)이라는 작은 타운 인근에는 6,000년 전 이곳 에 살았던 고대 미국 인디언들의 삶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고대 푸에블로 인디언들이 1100년 즈음에 이곳을 버리고 떠나기 전까지 수천년간 터전을 잡고 살았던 이
곳은 지금은 캐년스 오브 더 앤시언츠 내셔널 모뉴먼 트라는 이름으로 보존되고 있다. 해발 4,900피트에서 7,500피트의 높이를 가진 이 모뉴먼트는 약 183,000 에 이커 규모로, 이중 164,000 에이커가 연방의 BLM에 의 해 소유 및 관리되고 있다. 바위 투성이의 험준한 지형 속에서 치열하게 생존해왔을 푸에블로 인디언들의 고 단했던 삶을 이곳을 통해 상상해보는 것은 어떨까. 주소 는 27501 Highway 184, Dolores, CO 81323 이다.
고대 미국 인디언들의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캐년스 오브 더 앤시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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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대형 약국체인에도 코로나 백신 보급
오로라 지역 코로나19 백신접종 비율 통계
킹 수퍼스, 월그린, 코스코 등에 공급
부유하고 백인 지역일수록 더 높다
바이든 행정부가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기 1주일에 1백만도스의 코로나 백신을 약 6,500개의 약국에 보급하겠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1주일에 1백만도스 의 코로나 백신을 약 6,500개의 약국에 보급하겠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정부 는 이 조치가 더 심각한 변이 바이러스 가 계속해서 출현할 위험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 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코로나 대응팀 책임자인 제프 지엔츠는 2일 열린 브리핑에서 오는 2 월 11일부터 전국의 약 6,500개의 약국 들에 1주일에 총 1백만 도스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후 제약사들이 백신 생산 량을 늘이는 만큼 참여 약국과 백신 공 급량을 늘리겠다고 전했다. 지엔츠는 독감 주사와 대상포진 백신 등을 접종해온 약국이 한달에 수천만 명에게 백신을 접종할 능력이 되고, 주 민 입장에서는 그로서리 쇼핑 등을 하 면서 간편하게 백신을 맞을 수 있기 때 문에 백신접종자 수를 늘이는데 매우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약국과의 파트너십은 사실 트럼프 행
정부 시절인 지난 11월에 이미 발표 가 되었었다. 당시에는 코로나 바이러 스 백신이 승인이 되지 않은 상태였고, 약국 프로그램은 질병통제예방센터와 CVS, 월그린, 월마트, 코스코, 킹 수퍼 스 약국 등이 포함된 주요 약국체인 사 이에서 체결되었다. 코로나 백신 연방 리테일 약국 프로그 램에 포함된 대형 약국체인 가운데 콜 로라도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약국 체 인 명단은 다음과 같다. ▶월그린 ▶CVS ▶월마트 ▶샘스 클럽 ▶라잇 에이드(Rite Aid) ▶킹 수퍼스 ▶시티 마켓 ▶코스코 (Costco) ▶세이프웨이 ▶알버슨스(Albersons) <이하린기자>
오로라 지역에서 코로나 백신이 접종을 시작한 지 약 7주가 지났다. 트라이 카운 티의 보건부가 짚코드에 따라 분석한 내용 에 따르면, 오로라의 남부와 동부 지역에 서 접종률이 중부지역보다 월등히 높았다. 오로라의 남동부 지역 가운데 짚코드가 80016인 지역에는 사우스랜드, 톨린스 리 치, 새들락이 포함되는데, 이 지역이 현재 오로라에서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을 보 이고 있다. 이곳에서 2월 2일 현재까지 최 소한 1차 접종까지 마친 70세 이상 노인 의 비율은 70%에 육박하고 있다. 이 지역 의 중산 가구소득은 연간 123,000달러 이 상이며, 백인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 는 지역이기도 하다. 반면, 짚코드가 80010과 80011인 지역 은 70세 이상 노인들의 백신 접종 비율이 11%대에 머물고 있어 큰 차이를 나타내 고 있다. 이 지역은 흑인과 히스패닉 가 구들의 비율이 높으며, 가구 소득은 연간 60,000달러대를 밑돌고 있다. 이런 결과 에 대해 히스패닉과 흑인 지도자들은 이 미 흑인과 히스패닉 주민들의 코로나 감 염률이 높은 상황에서 백신 접종률이 낮 은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실망을 드러냈다. 트라이 카운티 관계자들은 조만간 백신 접종률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평등하게 백신을 맞을 수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 해 커뮤니티 전문가들과의 협력에 박차 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 역시 이같은 격차 를 이미 인지하고 있으며, 주 백신 공급량 의 10%를 저소득층 및 소수계 인종 커뮤
니티를 위해 따로 배정해 놓겠다고 밝혔 다. 그러나 소수계 지도자들은 이미 백신 공급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그 러한 노력이 효과를 거둘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이다. 카이저 퍼머넌테나 UC헬스 를 포함해 대 형 병원 네트워크들은 공급받은 백신의 대 부분을 자신들의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이 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돈 이 많아 의료보험과 헬스케어 혜택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백신을 먼저 접종받게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된다. 반면 돈이 부족 해 저녁 식탁에 올릴 음식 걱정을 해야 하 는 저소득층 가구, 10대 임신이나 마약 중 독 비율이 높은 지역은 백신접종에 대해 그만큼 무지하고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 들은 코로나19에 더 많이 감염되었고, 더 많은 사망자를 냈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 전역에서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보건 당국 역시 흑인과 히스패닉 저소득 층 가구들에게 백신 공급을 추가해야 한 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이를 시정하려 는 노력을 펼치겠다고 천명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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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4, 2021 l Weekly Focus
미국, 백신 하루에 134만 회분 접종
의회난입 책임 vs 퇴임 후 탄핵은 위헌
백신 접종자가 확진자 수 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심판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피해가 가장 큰 미국의 백신 접종 자의 수가 누적 확진자를 넘어섰다는 집계가 나왔다. 백신 보급의 종착역인 집단면역으로 가는 여정에 거치게 되 는 초기 분기점으로 연일 쏟아지는 비 보 속에 작은 희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일 블룸버그 통신이 운영하는 백신 트래커(추적 시스템)에 따르면 미국에 서 코로나19 백신을 1회분 이상 접종한 이들은 전날 오후 현재 모두 2천65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존스홉킨스대학 이 같은 시간 집계한 코로나19 누적 확 진자 2천630만명을 넘어서는 수치다. 미국은 현재 백신을 하루 134만 회분 씩 접종해 하루 단위로는 세계에서 가 장 빠른 보급 속도를 보이고 있다. 트래커에 따르면 지금까지 백신 보급 이 진행된 6주간 미국인 7.8%가 맞았고 1.8%는 1, 2차 접종을 모두 마친 것으 로 나타났다. 백신 보급의 궁극적인 목 표는 집단면역을 조금이라도 빨리 달성 해 보건과 경제 피해를 줄이는 것이다. 집단면역은 완치나 백신으로 면역을
얻은 이들이 많아져 바이러스 확산이 억제돼 면역이 없는 이들도 덩달아 보 호를 받는 상태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과 같은 전문가들은 미국인 3억3천 만명 가운데 70∼85%가 바이러스나 백 신에 노출되면 집단면역이 달성될 것으 로 보고 있다. 보건 전문가들은 향후 방역의 중대 변 수가 변이 바이러스라고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은 3월께 대유행 사태가 재발 할 수 있다고 보고 변이 때문에 집단면 역 달성 시점이 늦어질 수도 있다고 우 려했다. 버틀러 CDC 부국장은 전염성 이 더 강한 변이가 지배종이 되면 집단 면역 기준이 70%에서 80∼85%로 올 라간다고 지적했다. 하버드대학 T.H챈 공중보건대학원의 전염병학자 마크 립 시치는 여름 바캉스를 기대했으나 영국 발 변이 탓에 확신이 줄었다고 말했다. 사회학자 겸 내과의사인 예일대 교수 니컬러스 크리스타키스는 CNN방송 인 터뷰에서 "우리는 이 팬데믹이 끝나는 부분의 시작점에 있지 않고 시작하는 부분의 끝에 있다"고 진단했다. 크리스타키스 교수는 집단면역이 내 년 초 형성되겠지만 여전히 마스크 착 용, 사회적 거리두가가 유지할 것이라 며 심리적·사회적·경제적 충격으로 부터 회복하는 데 몇 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1918년 스페인 독감 사 태 등 오랜 팬데믹의 역사를 볼 때 2024 년쯤에나 사람들이 모여 파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원 탄핵 심판을 일주일 앞두고 양쪽이 각자의 주 장을 담은 서면자료로 전초전을 치렀다. 민주당 하원 탄핵소추위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내란선동을 통한 의회난 입 사태의 책임이 특히 크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쪽에선 퇴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이 위헌이라고 맞섰다. 민주당 하원 탄핵소추위원 9명은 2일 상원에 제출한 80쪽 분량의 서면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조작 주장을 통 해 지지자들을 광란으로 몰아넣는 등 의 회난입 사태에 특별히 책임이 있다고 주 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자들을 '장 전된 대포'처럼 의회로 향하게 했다고도 부연했다. 이들은 또 "탄핵이나 헌법 조 항에 '1월의 예외'란 없다. 대통령은 취임 일부터 퇴임일까지 자신의 행동에 완전 히 답변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정헌법 1조에 명시된 표현의 자유 역 시 선거에서 진 대통령에게 무법적 행동 을 유발하도록 허용하기 위해 마련된 조 항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선거 에서 패배한 후 상·하원 합동회의를 겨 냥해 폭동을 유발하는 것이 탄핵 사안이 아니라면 무엇이 탄핵사안인지 상상하 기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 령에 대한 공직 출마 금지 필요성도 강조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변호인단도 이날 14쪽짜리 서면을 제출하면서 퇴임 대통 령에 대한 탄핵 추진은 헌법에 맞지 않는 다고 맞섰다. 의회난입 사태 전에 있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도 표현의 자유에 해당하
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트럼프는 대선 결과가 의심스럽다는 자신의 믿음을 표현하고자 헌법 하에서 표현의 자유를 누 린 것"이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파괴적 행위에 관여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변호인단은 또 "합리적인 법률 전문가가 트럼프의 (대선조작) 주장이 정확한지 아 닌지 결론을 내리기엔 증거가 불충분하다" 고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조작 주장을 확인할 수 없다는 식으로 애매하게 표현한 것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이 부분은 전하면서 대선조작 주장과 관련한 60여개의 소송이 기각당한 바 있다고 부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방어 전략에 대한 입장차 등으로 변호인단이 전원 사퇴한 후 데이비드 쇼언 등을 변호인으로 새로 선임한 바 있다. 트 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상원의 탄핵심판은 9일 시작된다. 상원 의석이 50대 50으로 양 분된 가운데 탄핵안 통과를 위해서는 공화 당 의원 17명의 반란이 필요한데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게 대체적 전망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지난 25일 CNN에 탄 핵은 일어나야 하는 일이지만 통과 전망에 대해서는 회의적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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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대중잡지와 첫 인터뷰
팬데믹 이전 실업률 회복까지 10년 걸려
“백악관 비현실적이나 편안”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중잡지 피플과 첫 인터뷰를 하고 취임 후 소회를 풀어 놨다. 3일 피플이 공개한 인터뷰 발췌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영부인 질 여 사와 함께 최근 한 인터뷰에서 백악관 이 집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느냐는 질문 에 "비현실적이지만 편안하다"고 했다. 그는 "(부통령 시절) 대통령과 집무실 등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대통령 사 적 공간이 있는) 위층은 새로운 공간"이 라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식에 서 인파 대신 가득한 깃발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느냐는 질문에 "가장 중요한 취임식 중 하나일 것이다. 내가 취임해 서가 아니라 나라가 처한 상태의 관점
February 4, 2021 l Weekly Focus
성장률 증가보다 실업률 감소 더뎌
에서 말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인종적 불 평등, 실업 등을 거론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 해서는 "하원에서 탄핵소추됐고 진전 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스템에 대 한 조롱이 될 것"이라면서도 상원에서 탄핵안 통과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 적 전망을 재차 내비쳤다고 CNN방송 이 전했다. 그는 "응징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나라를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 가도록 하는 게 나의 일"이라고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년 뒤 미국에 대한 생각을 들려달라는 질문엔 "우리가 일 상으로 돌아가 있기를 바란다. 백신이 있어도 예방을 하지 않으면 10만∼15 만명의 사망자가 더 나올 거라는 예상 이 있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는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한 첫 인터뷰다. 주요 언론 인터뷰로 각종 국내외 정책에 대한 구상을 밝히 는 대신 인간적 면모를 강조할 수 있는 대중잡지와의 인터뷰를 택한 것으로 보 인다.
미국 내 실업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돌아 가려면 10년은 지나야 한다는 전망이 나 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을 광범위 하게 접종해도 실업자가 수백만 명에 달 할 것이라고 미 의회예산국(CBO)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 (WP)가 1일 보도했다. 다만 경제 회복 속도는 당초 경제 전문 가들의 예상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보고 서는 내다봤다.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은 4.6%를 기록 한 뒤 2023년에는 연평균 경제 성장률인 2%대로 돌아갈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코 로나19로 경제 성장률이 3.5% 떨어지면 서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2차 세계 대전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 CBO는 보고서에서 "지난해 7월 전망치 보다 경제 회복이 빨라질 것"이라며 "이 는 경제 침체가 우려했던 것보다 심각하 지 않았으며, 회복세 역시 조기에 강하게 나타난 게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밝 혔다. 그러나 연도별 예상 실업률은 2021년
5.7%, 2022년 5.0%, 2023년 4.7%를 기록할 전망이다. CBO는 경제 성장률과 실업률 전 망치에 변이 코로나19의 잠재적 영향력을 변수로 고려해 계산했으나, 조 바이든 대통 령이 의회에 요구한 1조9천억 달러(약 2천 130조원)는 제외했다고 WP가 전했다. 민주당은 노동 시장이 취약한 데다 팬데믹 사태까지 겹쳐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고 주 장하는 반면, 공화당에서는 부양책이 지나 치게 재정에 부담을 준다며 반대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통과한 9천억 달러 규 모의 코로나19 부양책으로 올해와 내년 GDP가 1.5% 성장하지만, 재정 적자는 2021∼2022년 각각 7천740억 달러와 980 억 달러가 추가로 발생할 것이라고 정치전 문매체 폴리티코가 전했다.
겨울 눈폭풍에 갇힌 북동부 비상사태 겨울 눈폭풍이 1일 뉴욕을 비롯한 북동 부 일대를 강타해 학교 수업과 코로나19 검사 및 백신 접종 등이 ‘올스톱’되고 항공편이 대거 취소되거나 지연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 면 국립기상청(NWS)은 펜실베니아주부
터 뉴잉글랜드 지역까지 북동부 여러 주 에 1∼2피트의 눈이 내리는 등 5년 만에 가장 많은 적설량이 예고됐다. 이에 따라 뉴욕주와 뉴저지주 등 폭설이 심한 여러 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공립학교 대 면수업 등을 중단시켰다. 뉴저지주는 버
스와 통근 열차 운행도 하루종일 금지했 다. 이날 폭설로 항공기 수백 편과 북동부 를 지나는 열차 노선이 중단됐다. 뉴욕 라 과디아 공항에서 예정된 항공편의 81%, 뉴저지주 뉴왁 공항에서 예정된 항공편 의 75%가 각각 취소됐다고 밝혔다.
덴버 예닮장로교회
YEDALM PRESBYTERIAN CHURCH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는 공동체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공동체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그리스도인 공동체
예닮 장로교회 www.ydkoreanchurch.org
예배 시간
주일예배(한/영) 1부 - 10:15am 2부 - 11am
금요기도회 - 6:30pm
주일학교 - 11am
새벽예배(화-토) - 6am
Tel. 303-364-1621 , 503-927-9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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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는 총기류
아마존 최고 경영자 제프 베이조스
코로나 불확실성, 민심 불안이 원인
3분기에 아마존 CEO서 물러난다
미국 전역에서 총기 판매 급증세가 계속 되고 있다. 1일 시카고 선타임스와 의회전 문 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민주당 정권의 총기 규제 정책과 코로나19 불확실성, 민 심 불안 등이 수요를 늘리면서 총기 판매 급증세는 올해 내내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총기폭력 도시' 오명을 쓰고 있는 시 카고 인근에서는 올해 들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총기가 팔려나가고 있다. 시카고 남서부 교외도시 뉴레녹스에서 총기 판매상(Kee Firearms and Training)을 운영하는 제프 레그니어는 "상상 이상으 로 손님이 많다"고 소개했다. 그는 "작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선포 이후 매일매일 줄이 문밖으로 나가 골목 끝까지 이어지 는 등 매출이 평소의 10배로 뛰었는데, 최 근 수요는 작년보다도 10배 더 늘어났다" 고 전했다. 시카고 서부 교외도시 엘진에서 총기상 (Fox Valley Shooting Range)을 운영하는 마 크 글래빈은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을 앞둔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수량의 총기 판 매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와 오하이오주 털리도, 유타주 오 럼 등 미국 곳곳에서 최근 총기류와 탄약 수요가 공급을 수개월 분씩 초과해 점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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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이 비어있는 상태라고 지역 언론들은 전했다. 연방수사국(FBI)은 작년 한 해 동안 미국 인들이 총기 구매를 위해 신청한 신원조회 처리 건수가 3천960만 건 이상이라고 밝혔 다. 시카고가 속한 일리노이주는 지난해 총 기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일리노이주 경찰이 지난해 처리한 총기 구매자 신원조회 건수 는 55만4천195건으로, 2019년 38만5천770 건에 비해 44% 증가했다. 당국은 신원조회 가 총기 구매량과 상관없이 한 사람당 한 차례씩 실시되기 때문에 실제 판매된 총기 수량은 더 많다고 설명했다. 테네시주의 경우에도 주 역사상 가장 많 은 74만580정이 판매됐다고 주 경찰이 밝 혔다. 테네시주 인구는 약 690만 명, 작년 한 해에만 9명 가운데 1명이 새로 총기를 샀다는 뜻이다. 선타임스는 지난해 코로나 19 팬데믹이 선언된 3월과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폭동과 소요를 촉발 한 6월, 전국적으로 한 달 치 총기 판매 기 록이 수립됐다고 전했다. 전국적인 총기 판매량은 2019년과 비교해 60%나 증가했 다. 더힐은 전문가 분석을 인용, 총기 수요 가 급증한 가장 큰 이유로 코로나19 팬데 믹, 일련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와 폭동, 대 선 이후 부정선거 논란 등에 따른 두려움과 불확실성을 꼽았다. 총기상 업주 그렉 테너힐은 "부정선거 논 란으로 정부 신뢰도가 낮아졌다. 사람들이 총을 사는 이유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서"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민주당이 대선 에서 승리하면 총기 판매량이 급증한다는 공식이 맞아떨어진 셈이다. 민주당이 총기 규제 강화를 앞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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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3분기 CEO직 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AP·AFP 통 신을 포함한 외신들은 2일 베이조스가 직 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블로그에서 이같 이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후임 CEO는 앤디 재시 아마존웹서비스 (AWS) 최고경영자(CEO)가 맡고, 베이조 스는 아마존의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베이조스는 30년 가까이 아마 존을 이끌면서 인터넷 도서 판매로 시작 한 회사를 최대 온라인 판매 업체로 키웠 다. 베이조스는 향후 계획에 대해 새로운 상품과 아마존이 초기에 추구했던 창의 성을 추구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 다. 또 우주 탐사회사인 블루 오리진(Blue Origin)과 자신이 소유한 워싱턴포스트 운 영을 비롯해 자선사업에 많은 시간을 할 애하겠다고 덧붙였다. 베이조스는 프린 스턴대에서 전기공학 및 컴퓨터 과학 학 위를 받은 뒤 월가에서 직장생활을 시작 했다. 이후 온라인 유통사업을 하기 위해 헤지펀드인 디이쇼(D.E. Shaw)를 그만둔 뒤 사업 계획을 놓고 고민했다. 그는 디이쇼에서 만난 매켄지와 1993년 결혼한 뒤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부부가 시애틀로 무작정 자동차 여행을 떠났다. 시애틀에 정착한 베이조스 부부는 결국 부모와 친구들로부터 투자를 받아 1995 년 7월 16일 시애틀의 차고에서 아마존을 출범시켰다. 아마존은 신속한 무료 배송을 내세우면 서 기저귀, TV를 비롯한 거의 모든 상품 을 취급하는 온라인 쇼핑의 절대 강자로 부상했다. 또 전자책 사업을 처음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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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했고, 음성 지원이 가능한 AI(인공지능) 스피커 '에코'도 내놓는 등 사업 다각화를 시도했다. 베이조스는 지구촌 최고 부자로 군림해오 다가 올해 들어 3년여만에 일론 머스크 테 슬라 CEO에게 타이틀을 넘겨줬다. 블룸버그통신은 올해 1월 머스크의 순자 산이 1천885억달러(약 206조원)로 베이조 스를 15억달러(약 1조6천억원)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서 베이조스는 지난 2017년 10월 1위에 오른 이후 3년 넘 게 한 번도 이 자리를 양보한 적이 없었다. CNBC방송 집계로도 머스크의 순자산이 1천850억달러(약 202조원)로 1천840억달 러(약 201조원)의 베이조스를 넘어섰다. 베이조스 부부는 지난 2019년 1월 결혼 25 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남편인 제프는 트 위터를 통해 "우리는 친구로서 공유된 삶을 계속할 것"이라고 이혼 사유를 밝힌 바 있 다. 이후 이들 부부는 아마존 지분 분할 등 이혼조건에 합의하면서 남편인 제프가 자 신의 아마존 지분 가운데 25%를 매켄지에 게 넘겼다. 당시 '세기의 이혼'이라는 세간 의 평가에 걸맞게 매켄지의 주식 평가액은 40조원을 넘었다. 아마존은 거대 테크기업 중에서는 최근까지 창업자가 CEO를 겸직 한 마지막 회사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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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든 수업들은 온라인·대면수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스클래스 리딩/라이팅·기본수학/개념수학 아티클 리딩 토론 라이팅 (초/중등, 온라인) 문법·어휘 (초/중등, 온라인)
코딩수업
SAT/ACT
월/목 오후 3:00-8:00, 토요일 오전 9:30-2:30 수요일 오후
(초/중등, 온라인+대면수업)
수요일 오후
코딩수업
화, 토요일: Scratch 101 / Python 101 / Web Programming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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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독해(토론수업) & 쓰기 / 문법 / 북클럽 / Pre-Algebra / Algebra / Geometry / Algebra2 Pre-Calculus / Calculus
SAT반 토요일: 10:00AM~2:00PM, 금요일: 모의고사, 일요일: 그룹 튜터
그 외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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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12/23, 12/28-12/30, 오전 9:30-12:30 영어 라이팅+단어 : Advanced 7학년-9학년 수학 : Geometry/Algebra/Calc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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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민정 수학박사 (예스클래스 원장) YES CLASS MATH·READING·WRITING
Ph.D. Applied Mathematics, University of Colorado Instructor of College Mathematics at University of Colorado
2021년 2월 4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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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몰리는 백신 관광객
미국뉴스 l US News
February 4, 2021 l Weekly Focus
몽당연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접종" '코로나19 백신 관광'을 떠나는 이 들이 늘고 있다. 주마다 백신 재고 량이나 접종 기준 이 다르다 보니 당 장 주사를 맞을 수 있는 지역을 찾아 '원정 접종'에 나서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 (WSJ)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플로리 다주는 최근 몰려드는 '백신 원정대'로 몸 살을 앓고 있다. 65세 이상이면 비거주자 나 외국인도 별다른 규제 없이 백신을 맞 을 수 있어서다. 거주자 인증 없이도 접종 이 가능하다 보니 백신만 맞고 떠나는 당 일치기 국내 관광객은 물론 캐나다·브라 질·멕시코 등 인근 국가의 외국인들도 플 로리다를 찾는다. 아예 지역 관광과 쇼핑, 접종을 결합한 여행 상품도 있다. 이에 플로리다는 주민들에 우선 접종하 기 위해 새 인증 정책 도입했지만, 이마저 도 현장에선 아직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고 NBC 방송은 전했다. 지난 한 달간 플로리다에서 백신을 맞은 비거주자만 5 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러다 보니 거주자가 관광을 온 외국인보다 접종 순위에서 밀리는 일도 생겨 주민들의 불만 도 커지고 있다고 한다. 이런 '백신 관광'이 백신 접종의 '빈익빈 부 익부' 현상을 심화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가디언에 따르면 백신 관광객 상 당수는 뉴욕, 뉴저지, 시카고 등에 거주하는 백인 부유층이다. 또 아르헨티나 TV 스타 야니나라토페, 멕시코 TV 프로 진행자 후 안 호세 오리헬 등 외국의 유명인들이 미국 에서 백신을 맞았다는 사실을 소셜미디어 에서 자랑했다가 비난을 받기도 했다.
◎ 훈련 중 술인 줄 알고 마셨는데 ‘부동액’ 훈련 도중 술인 줄 알고 부동액을 마신 미군 11명이 병원 신세를 졌다고 뉴욕타 임스(NYT)가 보도했다. 텍사스주 포트블 리스 제1기갑사단 소속 11명이 지난달 28 일 부동액을 마신 뒤 병원에 입원해 치료 를 받고 있다. 치료 중인 부대원은 준위 1 명, 부사관 2명, 사병 8명이라고 제1기갑사 단이 밝혔다. 이들은 열흘 간의 야전훈련 마지막 날 술이라고 생각해 부동액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복무 또는 훈련 중에는 음주가 금지돼 있다. 진단 결과 이들은 에 틸렌글리콜 중독 증세를 보였다. 에틸렌글 리콜은 부동액의 원료다. 이 중 2명은 위독 한 상태였다가 다소 호전됐으나 여전히 중 태다. 나머지는 조만간 퇴원할 수 있을 전 망이다. 이들이 부동액을 마시게 된 구체 적인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군 당국은 진상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 “의사당 시위 참여했다고 부당해고” 여성 1000만 불 소송 지난달 6일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시위에 참가한 뒤 해고된 여성이 전 직장 을 상대로 1000만 달러의 손해배상 소송 을 제기했다. 소송을 제기한 리 스나이더 의 대리인은 최근 샌타애나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원고가 의사당에 들어 가거나 폭력행위에 가담한 적이 없음에 도 회사가 스나이더를 해고한 것은 부당 하다고 주장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스나이더는 20여 년간 일리노이주의 비 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회사인 올라 이트 솔루션에서 원격 근무를 해왔다. 의 사당 난입 사태와 관련해 기소된 150여 명 중 스나이더의 이름은 없다. 스나이더
는 유급휴가를 내고 워싱턴DC에 갔으며, 평화롭게 행진했고 친구와 셀피를 찍고 돌아왔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올라이트 솔루션 측은 소송이 진행 중이란 이유로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 여자 탈의실 천장에서 훔쳐보던 남성 "와르르" 천장 무너져 추락 탈의실 천장에서 여성들을 훔쳐보던 미 국 남성이 천장이 무너지며 추락한 후 여 성들에게 붙잡혀 결국 수감되는 일이 벌 어졌다. 31일 ABC뉴스 등에 따르면 미 국 버지니아주 스태퍼드 카운티 주민 브 라이언 앤서니 조(41)는 지난 주말 오후 1 시 16분께 피트니스 센터의 여성 탈의실 천장으로 숨어들어 여성들을 몰래 들여 다보다 천장이 무너지며 추락했다. 그는 약 10피트(약 3m) 추락해 한 여성 위로 떨 어졌는데, 여성과 조 두 사람 모두 다치진 않았다. 그러나 그는 피트니스센터의 여 성들에게 둘러싸여 구석으로 몰린 상태 에서 도망도 못 가고 있다가 출동한 경찰 에 의해 절도, 공공기물 파손 등 혐의로 체 포됐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증거를 수 집하고 조를 심문하는 등 사건 수사를 진 행 중이다. ◎ 제설 다툼 이웃 부부 살해 후 스스로 목숨 끊어 펜실베이니아주 루체른 카운티의 스테 파니 샐러밴티스 지방검사장은 이날 오 전 9시께 플레인스타운십의 한 주택 앞 길에서 이 집에 살던 부부가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 다. 피살된 부부는 제임스 고이(50)와 리 사 고이(48)로 확인됐다. 살해 용의자는 맞은편 집에 살던 이웃 제프리 스페이드 (47)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샐러
밴티스 검사장은 피해 부부와 용의자 사 이에는 오랫동안 이어져 온 분쟁이 있었 다면서 "그 분쟁은 오늘 아침 제설 작업 에 관한 이견 때문에 더욱 악화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이 부부와 말다툼하던 스페이드는 집으로 들어가 권총을 들고나와 탄창이 빌 때까 지 총격을 가했다. 그는 다시 AR-15 스 타일의 소총을 가져와 부부에게 각각 두 발씩 더 쏘는 등 모두 15∼20발을 난사 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동한 경찰이 스 페이드를 체포하기 위해 자택 문을 두드 리자 집 안에서 한 발의 총성이 들렸다고 AP는 전했다. ◎ 플로리다서 총격에 영장 집행하던 FBI 요원 2명 사망 2일 플로리다주에서 수색영장을 집행 하던 연방수사국(FBI) 요원 2명이 총격 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 에 따르면 FBI 요원들은 이날 오전 6시 께 남부 플로리다 선라이즈에서 아동 노 동력 착취 사건에 관한 연방 수색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총격을 받았다. 용의 자는 자택 안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총격 을 가했으며, FBI 요원 중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2명 은 안정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 의자도 총격 과정에서 숨졌다. FBI는 성 명에서 어린이 대상 강력 범죄를 포함 한 수색영장을 집행하려던 도중 총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단독주택과 아파트 등이 있는 중산층 주 택가라고 AP는 전했다. 지역 경찰은 경 찰력 배치를 늘리고 주변 도로를 폐쇄 했으며, 주민들에게 집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2021년 2월 4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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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뉴욕시장 도전한 첫 '아트 장' 한국계 후보 "포기 모르는 한국 DNA 있다" 올 11월 치러 질 미국 뉴욕시 장 선거에 한국 계 최초 후보가 등장했다. 주인 공은 아트 장 (58, 사진)이다. 한국 이름은 '장 철희'인 이민 2 세다. 6월 22일 각 당에서 공식 후보를 선출하는 예비 선거를 치른 뒤 11월 2일 본 선거가 예정돼 있다. 이미 30명이 넘 는 후보가 난립한 상황이다. 지난달 31 일 전화로 만난 장 후보는 가능성이 크 지 않다는 말에 “포기를 모르는 게 한국 인 DNA 아니냐”며 “나만의 차별화 포 인트로 충분히 승부를 걸 수 있다”고 자 신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시장 후보 들을 소개하는 지난해 12월 28일 자 기 사에서 장 후보에 대해 “정계에 새롭게 등장한 아웃사이더”라면서 “기타 후 보들과는 다른 삶을 살아왔다”고 표현 했다. 장 후보가 가장 최근까지 지녔던 명함 은 JP모건체이스 은행 임원인 매니징 디 렉터다. 그 전엔 건축회사부터 시민운동 가로서도 활동했다. 장 후보는 통화에서 “나처럼 다양한 경력을 넘나들며 자신 을 혁신하고 변혁시키며 살아온 ‘트랜 스포머 후보’는 없다”며 “나의 이런 경력을 이제 내가 사랑하는 도시를 위해 쓰고 싶어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애틀랜타에서 태어나 오하이오에 서 자랐다. 그가 태어난 1963년만 해도 애틀랜타에선 흑백 인종 차별 정책이 버
젓이 시행됐다. 아시아계는 손에 꼽을 정 도였다. 오하이오 역시 백인이 압도적 다 수였다. 장 후보는 “어린 시절부터 나는 내가 남과 다르다는 것을 끊임없이 인식 하며 자랐다”며 “인종 간 평등이 내 정 치적 사명이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 의 어머니는 그에게 “남보다 두 배 이 상 열심히 공부해야지만 절반이라도 인 정받을 수 있다”고 가르쳤다. 어머니의 삶도 녹록하지 않았다. 아버 지의 가정폭력 때문이었다. 장 후보의 롤 모델은 어머니다. 장 후보는 “어머니는 미국에서 의사가 되는 게 꿈이었다”며 “간밤에 어떤 일이 있었든 상관없이 아 침에 어머니는 항상 아침을 차려주셨고 나보다 먼저 공부를 하고 계셨다”고 말 했다. 어머니의 꿈은 장 후보가 하버드 의대에 진학해 유명한 의사가 되는 것이 었지만 그는 예일대에서 여성학 전공을 택했다. 이후 400달러만 들고 무작정 뉴 욕 행을 택했다. 왜 뉴욕이었을까. 그는 “다양한 인종 모두가 받아들여지는 곳 아닌가”라며 “내게 뉴욕은 미국에서 최고의 도시” 라고 단언했다. 정계에 뛰어든 이유 역시 그가 사랑하는 뉴욕이 망가지고 있다는 위기의식 때문이다. 현실의 벽은 높다. 지난해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도 출마했던 앤드루 양 등, 내 로라하는 후보들이 이미 출사표를 던졌 다. 장 후보는 그러나 “아무도 나 같은 다 양한 경험을 하지 못했다”며 “건축부터 금융, 시민운동까지 나 자신의 경험을 이 젠 뉴욕을 위해 바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February 4, 2021 l Weekly Focus
‘귀여운 아빠’북가주 한인 틱톡 스타 귀여운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는 콘텐츠 로 수백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한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음식 전문 매체 이터는 샌프란시 스코 지역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며 틱톡 (TikTok) 스타가 된 한인 닉 조(사진)씨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지난해 4월 첫 콘텐츠 를 올린 이후 지금은 구독자만 200만 명이 넘는다.콘텐츠 제목은 ‘Your Korean Dad( 당신의 한국 아빠)’다. 영상은 코믹하면 서 간단하다. 아빠로서 치즈라면도 만들고 마켓에 가서 포도를 사먹는 모습을 영상에 담는다. 영상을 보고 있으면 익살스럽고 다 정한 아빠의 모습이 공감대를 형성한다. 조씨는 28일 “코리안 아메리칸 가정의 일상을 솔직하게 보여줄 뿐”이라며 “단 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 영상을 찍었
는데 이렇게 유명세를 타게 될 줄은 몰랐 다”고 말했다. 한편, 조씨는 북가주 지역에서 ‘랙킹 볼 (Wrecking Ball)’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다.
LA 한인업체 무역보험 사고 6년래 최다 기록 최근 수년간 감소했던 LA 지역 한인 수 입업체들의 무역보험 사고가 지난해 증 가로 방향을 틀었다. 팬데믹에 따른 대형 원청업체의 파산과 함께 일방적인 계약 파기 및 위반 등이 주된 이유였다. 1일 한국무역보험공사 LA지사에 따르 면 지난해 한국 업체와 거래하며 보험 사 고를 낸 한인 수입 회사는 총 25개, 평균 사고 금액은 1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사고기업 수로는 2014년의 30개, 평균 금액 기준으로는 2017년의 40만 2000달러 이후 각각 최대 규모다. 무역보험공사 LA지사의 최인한 부지 사장은 "지난해는 의류, 원단, 식품, 잡화 등의 분야에서 무역보험 사고가 잦았다" 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류 산업이 침
체에 빠지고 JC 페니, 니만마커스 등 대 형 의류기업 및 백화점이 파산한 까닭" 이라고 말했다. 대형 의류업체, 백화점과 직접 거래 또는 중개상을 통해 간접 거래 하는 한인 수입자들이 납품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하거나 일방적인 단가 인하 요청 으로 자금경색이 발생하며 수출대금 미 납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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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역 활성화 프로그램 세계무역센터(WTC) 덴버 을 위한 서는 이민자 기업인 세계무역센터 덴버에 니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
글로벌 무역 활성화
“
WTC는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이민자들을 위해 무역에 대한 전문 지식을 일대일로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 교류에 필요한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며, 무역과 관련된 각국의 규제와 지식 등을 교육합니다. 중국인인 나는 WTC를 통해 미국식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WTC의 프로그램을 적극 이용하여 본인의 비즈니스가 보호받고, 발전하고, 성공하길 바랍니다 WORLD TRADE CENTER DENVER Mile High and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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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한인회 제29대 이사장 당선공고 제29대 이사장 당선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제29대 콜로라도 주 한인회 이사장에 박헌일씨가 선출되었음을 공고합니다. 이사장: 박헌일 이사: 오영교,현지원,김홍수 민 홍,권영세,윤긍노 김호진,김동식,김재훈 회장: 정기수 부회장: 정순문,최대종 총무: 최수영
2021년 1월 26일
콜로라도 주 한인회 Colorado Korean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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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February 4, 2021 l Weekly Focus
국민의 힘, 국정조사요구서 제출
현대그룹, 경영권 분쟁 앙금 남았나
북한 원전 의혹 제기해 여당 압박
시숙부 빈소 찾지 않은 현정은 회장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왼쪽부터),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이철규 의원이 3일 <문재인 정부의 대북 원전 건설 문건 의혹> 관련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별세한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빈소에 정몽준, 정몽규 회장은 빈소를 찾았으나 현정 은 현대그룹 회장은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2003년 당시 정상영 명예회장(좌)과 현정은 회장 모습.
국민의힘은 3일 ‘북한 원전 추진 의 혹’의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며 국회 국 정조사를 요구하는 등 전방위로 여권을 압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민의당과 공동으로 ‘문재인 정부의 대북 원전 건 설 문건 의혹 관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 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양당은 국조 요구서에서 “북한 원전 건 설 문건, 시민단체 사찰 의혹, 월성 원전 1 호기 경제성 조작사건 등 탈원전을 둘러 싸고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실체 를 신속하게 규명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서“한국형 원전 관련 산업부 기밀자료가 북한에 넘어가지 않았는지, 여당이 감출 것 이 아니라 앞장서서 국조를 요구하고 국민 에게 밝혀야 한다”고 했고, 김은혜 대변인 도 논평에서 “당당하다면 집권여당이 먼 저 국민의 의문을 풀어 달라”고 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권성동 의원을 위원 장으로 하는‘탈원전 북원전 진상조사 특 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지난달 30일 별세한 정상영 KCC 명예회 장의 빈소에는 현대가 2·3세대들의 발 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장례 식장을 내내 지키다시피 했고 현대가 장 손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 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혁 현대종 합상사 대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 장 등도 장례 첫날부터 빈소를 찾았다. 하 지만 관심의 초점이었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KCC가 현대그룹 측에 연락하지 않은 것으로 알 려진 가운데 장례식장에는 현대그룹의 조 화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현 회장이 아직 시숙부인 고인 에 대한 서운함을 떨치지 못했다는 해석 이 나오고 있다.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의 막냇동생인 정 명예회장은 2003년 조 카 정몽헌 회장을 대신해 현 회장이 현대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현대엘리베이터 회 장에 취임하자 현대그룹 인수에 나섰다.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사모펀드와 뮤추 얼 펀드를 통해 비밀리에 매집했고, 2013
특위 위원인 조태용 의원은 “정부·여 당이 국조를 받는 것이 떳떳하지만, 정치 적으로 쉽지 않을 거라는 예상이 있다” 며 “추가적 방안, 차선책을 당연히 검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북한 원전 추진 의혹 전문가 간담회’도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주 원내대표, 국민의힘 외교안보특위 위 원과 장인순 전 원자력연구소장, 신범철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 김 천식 전 통일부 차관 등이 참여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전문가들 은 “산업부 공무원 스스로 문제의 문서 를 만들었다는 것은 납득가지 않는다”, “북한의 관심으로 산업부 공무원이 문 건을 검토하게 됐을 거라는 추론이 가능 하다”는 등의 의견을 내놨다고 참석자인 조태용 의원이 밝혔다. 외교안보특위 위원장인 박진 의원은 “모 든 수단을 동원해 실체적 진실을 밝힐 것” 이라며 “오는 5일 외교부 장관 청문회에 서도 당시 상황을 잘 아는 정의용 후보자에 게 질의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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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11월에는 현대그룹 인수를 공식 선언 하기도 했다. 이에 맞서 현 회장은 국민주 1천만주 공 모를 시도하는 등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이른바 ‘시숙부의 난’은 2004년 2월 금융감독위원회 산하 증권선 물위원회가 KCC가 주식 대량 보유·변동 보고 의무를 위반했다며 사모펀드와 뮤추 얼 펀드가 보유한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모두 처분토록 명령하면서 무위로 돌아갔 다. 현 회장은 경영권을 지켜냈지만 이 과 정에서 시숙부에 대해 서운함은 컸다. 이 후 두 사람은 현대가 행사에서 종종 마주 쳤지만, 개인적 왕래는 하지 않는 등 껄끄 러운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현대그룹 내에선 17년 전 경 영권 분쟁이 다시 조명되자 현 회장이 빈 소 방문에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는 얘기 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현 회장이 그동안 현대가 대소사를 모두 챙겼던 것을 고려 할 때 언론의 주목을 받는 빈소 방문보다 는 묘소 참배 등 다른 방식을 택할 것이라 는 시각도 있다.
2021년 2월 4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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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관 목사 주일예배 1부 2부 영어예배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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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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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1부 2부 영어예배 수요예배 새벽예배(화-금) (토) 금요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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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욱 목사 주일예배 주일학교 YOUTH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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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일 목사 주일 1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주일 2부예배 금요 찬양예배 새벽기도(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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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30 오전 5:00 오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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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주일학교 영어예배 토요새벽예배
오후 1시 오후 1시 오전 11시30분 오전 6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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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문재인 정권 심판에 공감 … 야권후보 단일화 안철수, 금태섭과 1차 경선 수락
국민의당 안철수(사진 좌) 대표가 4월 서 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후보 단일화 논의 와 관련, 무소속 금태섭(사진 우) 전 의원 의 '제3지대 경선' 제안을 수락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의 후보경선과는 별개로 ' 안철수-금태섭 경선'이 일단 확정됐다. 안 대표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금태 섭 후보뿐 아니라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 고 정권 교체에 동의하는 모든 범야권 후보들이 함께 모여 1차 단일화를 이룰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단일화의 조건으로 "1차 단일 화 경선에서 후보가 된 사람은 국민의힘 후보와 2차 단일화 경선을 통해 범야권 후보 단일화를 이룬다"며 "단일화에 참여 한 예비후보들은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 하고 단일화된 후보의 지지를 공개 선언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 심판'이라는 단일화 취지에 동의하 고 경선 과정에서 일체의 네거티브나 인 신 비방성 발언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조 건도 제시하면서 "이 정권에 문제 의식을 느끼는 분들이 범야권"이라고 규정했다. 국민의힘 경선 일정에 맞춰 '제3지대 경 선' 일정을 진행할지에 대해서는 "실무
대표들이 모여 협의하면 거기서 정해질 것"이라며 "일방적으로 일정을 정해 따 르라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또 "저희가 범야권 후보 단일 화 예비경선 A조라면, 국민의힘은 예비경 선 B조가 될 것"이라면서 "야권 후보 적 합도나 경쟁력 면에서 가장 앞서가는 제 가 포함된 리그가 A리그"라고 강조했다. 최근 출마를 선언한 조정훈 시대전환 대 표가 범야권에 포함되는지에 대해서는 " 범야권인지 범여권인지 확실히 알 수 있 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국민의힘 바깥에서 먼저 1대1 경 선을 치르고 국민의힘 후보가 나오면 최 종 단일화를 시도한다는 큰 방향에 공감 대를 이룬 상황이다. 회동에선 경선을 위 한 토론 횟수나 방식, 시기, 여론조사 방 식 등을 놓고 실무적 조율에 들어갈 것 으로 보인다. 금 전 의원은 2012년 대선 때 안철수 캠 프 상황실장을 맡으며 정치에 입문한 대 표적인 안철수계였다. 안 대표가 새정치 민주연합 공동대표였던 2014년 7·30 재보선 공천 과정에서 정치적으로 결별 한 뒤 소원한 관계를 유지했다.
February 4, 2021 l Weekly Focus
조두순 부부, 복지급여 심사 통과 … 월 120만원 수령 아동 성범죄자로 지난해 12월 출소한 조두순(68)이 노인들에게 지급하는 기 초연금을 포함해 매월 120만원 가량의 각종 복지급여를 수령하게 된 것으로 확 인됐다. 2일 경기 안산지역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산시는 지난달 말 조두순 부부 의 기초생활보장수급 자격을 심사, 통과 시켰다. 앞서 조두순은 출소 닷새 뒤인 지난해 12월 17일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 하는 본인의 기초연금과 동시에 배우자 와 함께 기초생활보장급여 지급을 신청 한 바 있다. 자격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조두순 부 부는 지난달 말부터 기초연금 30만원, 2 인 기준의 생계급여 62만여원과 주거급 여 26만여원 등 매월 총 120만원 가량의 복지급여를 받게 됐다. 특히 이 부부는 지난달 말 올해 1월분 복 지급여를 수령하면서 신청 일자 이후의 지난해 12월분 복지급여 일부도 소급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두순 부부는 2인 기준 생계급여를 92
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나 기초연금을 수 령하게 되면서 해당 금액만큼 삭감됐다. 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을 위한 심사 과정에서 조두순이 만 65세를 넘어 근로 능력이 없는 노인이고, 배우자는 만 65세 이하이나 만성질환과 취업 어려움 등을 호소하는 데다가 본인들 소유 주택도 없어 복지급여 지급 대상에서 배제할 사유 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두순에 대한 복지급여 신청이 언 론에 보도된 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에는 '조두순에게 기초생활수급 지원금 주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 오기도 했다. 이 청원에는 현재까지 6만1천여명이 동 의했다.
"성폭행 프레임 씌워라"… 대정부질문 가이드 논란 국민의 힘이 대정부질문에 나서는 소속 의원들에게 성폭행 프레임 씌우기에 집중 하라는 가이드라인을 배포해 2일 논란이 일고 있다. '대정부질문 사전전략회의 관 련'이라는 제목의 국민의힘 내부 문건에는 "질문 시작부터 결론까지 일관된 프레임 씌우기 전략을 구사하라"며 "반기업, 반시 장경제, 반법치주의, 성폭행 프레임 씌우기 에 집중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문건에는 "경제무능, 도덕 이중성, 북
한 퍼주기 이미지 각인", "정부 측 변명시 간 허용 금지", "정부 측 반격에 대한 적극 적 대응" 등의 지침도 담겨있다. 정부 측에 서 비논리적 답변으로 감정이 격해지는 것 을 유도하는 경우 이에 휘말리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금 이 시점에서 당이 마땅히 부각 하고 짚어줘야 할 내용들"이라며 "내부 문 건 정도로, 결국은 의원 자율대로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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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하는 여성 55%
한국뉴스 | Korea News
February 4, 2021 l Weekly Focus
몽당연필
4명중3명경제적이유 서울에서 일 하 는 여성 절반 이 상은 경제적 이 유로 여러 직업 (멀티잡)을 갖고 있고, 이들의 근로 시간은 단일 직업 보유자 보다 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와 여성능력개발원은 서울에 거주·근무하는 만 20∼59세 여성 1천247명을 대상으로 직 업 생활을 조사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조사에서 응답자의 55.3%인 690명은 자 신이 'n잡러'(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사람) 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 중 43.2%는 그 이 유로 '일자리 한 개로는 생활비가 부족해 서', '안정적 수입이 보장되는 일자리를 구 하기 어려워서', '하고 싶은 일로는 수입이 안정적이지 않아서' 등 생계 때문이라고 답 했다. 32.1%는 생활비 이외의 여유자금 마 련을 이유로 들었다. '생계형 n잡러'와 합하 면 75.3%가 경제적 이유로 여러 직업을 가 졌다고 답한 셈이다.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은 단일 직업을 가 진 사람들보다 일하는 시간이 길었다. 하 루 평균 9시간 이상 노동하는 비율은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이 40.4%, 단일 직업을 가 진 사람이 22.4%로 나타났다. 한 달 평균 근 로 일수가 26일 이상인 비율도 각 19.7%와 9.7%로 나타나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여러 직업을 갖는 이유는 나이대별로 조금 씩 달랐다. 20대는 여유자금 마련이 37.9% 로 가장 높았고 40대는 자아실현 32.8%, 50 대는 생계 51.3%의 비율을 기록했다. 응답 자들의 학력은 대학원졸 이상 11.6%, 4년 제 대졸 56.9%, 전문대졸 18.4%, 고졸 이하 13.1%였다.
◎ "밀린 공사대금 달라" 분신한 자녀 셋 둔 50대 끝내 사망 밀린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 분신한 50대 가장이 치료 도중 끝내 숨졌다. 1일 유족과 지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전 북의 한 병원에서 A(51)씨가 숨을 거뒀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께 전주시 덕 진구의 한 폐기물처리업체 컨테이너 사무 실에서 몸에 인화물질을 끼얹고 불을 질렀 다. 그는 불을 지르기에 앞서 지인에게 전 화를 걸어 "이미 유서도 다 써놨고 더는 살 수가 없다. 이렇게라도 해야 세상이 억울 함을 알아줄 것 같다"며 극단적 선택을 암 시하는 말을 했다. A씨는 지인 신고로 출 동한 경찰과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나흘 만에 숨졌다. 그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전주의 한 빌 라 공사에 참여했다가 건설업체로부터 폐 기물 수거 대금 6천여만원을 받지 못해 경 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 "얼음낚시 중 물에 빠져" 저수지서 구조된 70대 중상 경기 김포의 한 저수지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김포소 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5분께 김포 시 대곶면 한 저수지에서 A(77)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한 행인 은 "얼음낚시를 하던 사람이 얼음이 깨지 면서 물에 빠졌다"고 신고했다. A씨는 신 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 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 의식 을 찾지는 못하고 있다. A씨가 구조된 지 점은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는 둑에서 20∼30m 떨어진 곳이다. 소방 당국은 A 씨가 실제로 얼음낚시를 하던 중 사고를 당했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
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A씨가 아직 의식 을 찾지 못해 당시 상황에 대한 얘기를 듣 지 못했다"며 "얼음이 상당히 녹아있었던 저수지에서 실제로 얼음낚시를 했는지 여 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드론으로 고층아파트 성관계 장면 촬영한 40대 징역 8개월 한밤 드론을 날려 고층 아파트 창문을 통 해 성관계 영상 등을 촬영한 일당 2명이 1 심에서 실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부산 지법 동부지원 형사4단독(이덕환 부장판 사)은 성폭력 처벌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 판에 넘겨진 A(42)씨에 징역 8개월을 선고 했다고 2일 밝혔다. A씨와 범행에 가담한 공범 B(30)씨에게는 벌금 1천만원이 선고 됐다. A씨, B씨 모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이 내려졌다. 이들은 지 난해 9월 자정부터 오전 3시까지 부산 한 고층 아파트 창가로 드론을 띄운 뒤 입주 민 일상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 겨졌다. 이들이 촬영한 영상에는 나체 상 태로 성관계하는 영상도 있었다. 이들의 범행은 드론이 추락하면서 적발됐다. 검찰 은 드론을 조정한 A씨를 구속기소하고 촬 영 대상을 지목한 B씨는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B씨와 공범임을 주장했고, B씨는 A 씨와 공모한 사실이 없고 자신은 방조범일 뿐이며 술에 취해 심실 상실 또는 심신미 약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1심 법원 은 이들이 함께 모의했고 범행이 사전에 어느 정도 준비된 것으로 판단했다. ◎ "판사에게 로비해야" 의뢰인 돈 10억원 꿀꺽한 변호사 실형 사건 의뢰인으로부터 받은 공탁금과 합 의금 등 수억원을 채무 변제와 도박 자금 등으로 쓴 변호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정읍지원 제1형사부(박정근 부 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사기,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2년 6개 월을 선고하고 추징금 1억5천900만원을 명령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8 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의뢰인 4명으로 부터 사건 청탁 로비 자금과 공탁금, 합의 금 등 명목으로 9억7천여만원을 받아 가 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판사에게 말 을 잘해주겠다", "공탁금을 내야 유리하게 재판이 진행된다"는 등의 거짓말로 돈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 돈을 개인 채무 변제와 도박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 다른 개들 보는 앞에서 잔인하게 개 도살한 60대 농장주 입건 잔인한 방식으로 개를 도살해 판매한 농 장주가 입건됐다. 괴산경찰서는 3일 동물 보호법 위반 혐의로 A(69)씨를 불구속 입 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충북 증 평군 증평읍에서 무허가 식용견 사육장 을 운영한 A씨는 다른 개들 앞에서 잔인 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께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경찰은 '뜬 장'(공중에 떠 있는 우리)에 개 80여 마리 를 가둬 둔 1천800여㎡ 규모의 사육장을 확인했다. 이 사육장의 뜬 장 아래에는 개 들의 대소변과 죽은 지 얼마 안 된 것으로 보인 강아지 사체 5구까지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농장에는 도살 때 사용 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기봉과 소각로도 있었다. A씨는 이들 시설에 대해 "살아있 는 개를 불에 태워 도살하기 위해 갖춰 놓 은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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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뉴스 | World News
눈사람 부셔 해고된 영국 환경미화원 … 복직 청원 쇄도
영국에서 쓰레기를 치우며 아이들이 만 들어 놓은 눈사람을 부순 환경미화원이 해고된 후 논란이 일며 복직 청원이 쇄도 하고 있다. 눈사람을 발로 차서 부순 점은 잘못됐다고 볼 수 있지만, 해고 조치는 과 도하다는 지적이다. 2일 영국 일간 더선, 데일리메일 등에 따 르면 잉글랜드 서부 헤리퍼드셔주 헤리 퍼드시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 캘럼 우 드하우스(19)는 지난 29일 주의회로부터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를 받았다. 사유는 '품위 손상.' 그가 길에서 쓰레기 통을 비우던 중 자신의 키만 한 눈사람을 발로 차 부순 장면을 한 지역 매체가 보도 한 직후였다. 주의회는 그가 외주업체 소속 직원이었 다고 밝히면서 "의회를 대표하는 직원의 행동에 실망했다. 헤리포드셔와 계약한 직원으로서 지켜야 하는 전문적인 기준 을 숙지시켜달라고 모든 인력 업체에 요 청했다"며 환경미화원의 해고사실을 확 인했다. 그러나 우드하우스가 해고당했 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을 중심으 로 "부당하다"며 복직시켜야 한다는 청원 이 쇄도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지난주 세계 최대규모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change.org)에 "환경미 화원이 어차피 녹아 사라질 눈사람을 발 로 찼고, 그 장면이 온라인에 퍼졌다. 그 리고 그는 해고됐다. 이게 말이 되냐"며 복직시켜야 한다는 청원을 올렸다. 다른 누리꾼들도 "해고는 지나치다. 민 원을 낸 가족들도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 다", "그가 잘못한 게 없다. 사소한 것을 걸고넘어지는 사람들 때문에 업체가 직 원을 잘랐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이 청원에는 2일 기준 9천730여 명이 서 명한 상태다. 앞서 눈사람을 부수는 영상 을 보면, 지난 26일 주황색 환경미화원 제 복을 입은 우드하우스가 한 주택 앞에서 쓰레기통을 동료에게 전달한 뒤, 옆에 세 워져 있던 180㎝ 높이 눈사람의 머리를 발로 여러 차례 가격했다. 그의 발차기 모습은 태권도나 쿵푸의 앞 돌려차기 동작으로 매우 숙달돼 보였다. 비워진 쓰레기통을 건네받아 제자리에 놔둔 우드하우스는 다시 눈사람에게로 몸을 돌려 발길질을 했으며, 눈사람의 머 리 부분을 완전히 부쉈다. 자신의 세 살배기 아들이 눈사람을 만들 었다고 밝힌 엄마 소피 테일러(25)는 지 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눈사람 에게 저럴 수 있느냐. 누가 봐도 아이들 이 만든 눈사람인데 그걸 발로 찼다"면서 분노했다. 그의 남편 톰 팰런(33) 역시 "믿을 수가 없다. 아이들이 노력해서 만든 눈사람이 었다"면서 "해당 업체에 이메일을 보내 항의했다. 그가 한 일을 다시 한번 더 생 각해보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아웅산 수치 기소 혐의 보니 … '불법 수입 워키토키' 소지 미얀마 경찰 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에 대 해 불법 수입된 무전기를 소지 했다는 이유로 기소하고 오는 15일까지 구금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경찰 서류를 인용, 군인 들이 쿠데타 당일인 지난 1일 수치 고문 자택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소형 무선 장 치를 발견했으며, 이 무선 장치는 불법 으로 수입됐고 허가를 받지 않고 사용됐 다고 전했다. AFP 통신도 직인이 찍힌 경찰 서류를 인용, 민 아훙 흘라잉 최고사령관 소속 군인들이 1일 오전 630분께 수치 고문
자택을 수색했으며, 이곳에서 최소 10 기 이상의 워키토키(휴대용 소형 무선 송수신기)와 다른 통신 장치들을 발견 했다고 보도했다. AP 통신은 수치 고문 이 불법으로 수입된 워키토키를 소지 한 혐의로 경찰에 의해 기소됐다고 보 도했다. 블룸버그 통신도 현지 언론을 인용해 같은 내용을 전하고, 유죄 확정시 3년 이 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기소 이유로 '불법 워키토키 소지'를 든 이번 조치를 두고 수치 고문을 옭아매려 는 군부 정권의 술책이라는 비판이 제기 된다. 수치 고문은 지난 1일 새벽 군부가 전격 적으로 쿠데타를 일으킬 당시 구금됐으며, 현재 수도 네피도에서 가택 연금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February 4, 2021 l Weekly Focus
수백억 횡령에 여신도 농락한 희대의 '가짜 부처' 3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 에서는 3천여 명의 제자까지 거느린 가 짜 스님 왕싱푸(王興夫, 사진) 사건이 퍼 지면서 중국인들의 엄청난 비난이 쏟아 졌다. 왕싱푸의 가짜 스님 행각 사건이 본격 적으로 알려진 것은 최근 산둥성 지난시 중급인민법원이 왕싱푸에게 사기와 강 간 등의 죄로 징역 25년에 벌금 2천만 위 안(34억원)을 선고하면서부터다. 교도관 출신으로 '가짜 부처' 행세를 그 의 행각은 한편의 사기 영화 주인공을 방 불케 했다. 자신을 '살아있는 부처'로 우 상화하며 기공법을 선전해 지난시와 청 두 등에서 한 달에 1인당 5천(86만원)~7 천 위안(120만원)씩 수강료 명목으로 받 아 챙겼다. 왕싱푸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1990년대 후반 들어 자신이 고안해냈다 는 '밀교 기공법'을 토대로 '고대 요가 학 설응용 연구소' 등을 차려 수강생들의 돈 을 끌어모으기 시작했다. 그러다 2008년 쓰촨성 어뤄사에서 갖은 아부를 통해 유 명한 승려의 도움을 받아 한족 신분을 장 족으로 조작하고 이름마저 '뤄쌍단전'으 로 바꿨다. 이후 사제이자 공범인 루룽의 도움으로 ' 살아있는 부처 계승 의식'까지 하며 '살아 있는 부처'라고 떠들었다. 왕싱푸는 사이비 교주들이 흔히 쓰는 수 법인 환생 스토리까지 그럴듯하게 만들어 냈다. 그는 인도와 청나라 때도 살았다가 환생했다고 주장하며 신도들을 현혹했다. 결국 왕싱푸는 살아있는 부처 행세로 10
년간 2억 위안의 재물을 긁어모았다. 그는 베이징, 청두 등 전국 20개 성과 시 에 총 3천여 명의 제자가 있었는데 '사찰 건립' 등 자선 사업을 명분으로 신도들 에 거액을 거둬들였다. 심지어 100위안 짜리 꽃병도 법사를 한다는 명분으로 신 도들에게 수십만 원씩 받고 팔았다. 체포 되기 1주일 전에도 제자들에게 47만 위 안(8천100만원)을 끌어당겼다. 이렇게 긁어모은 재산만 중국 전역의 호화 부동산 12채를 포함해 현금, 골드 바, 명주, 귀금속 등 2억 위안어치나 된 다. 스님이라 자칭했던 왕싱푸는 아내와 아들도 있었으며 이 거액의 재산을 아들 에게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다. 왕싱푸는 제자들에게 기공을 수련할 때 자신을 배신할 경우 '벼락을 맞겠다', '차 에 치여 죽겠다'는 서약을 하도록 강요했 다. 또한 왕싱푸는 불교 교리 중 남녀 간 화합 부문을 자기 마음대로 왜곡해 여신 도 10여 명을 성폭행한 것이다. 왕싱푸는 가족 문제로 찾아온 여신도들 에게 자신의 은혜를 내려주겠다며 성폭 행했으며 피해 여신도들은 후환이 두려 워 반항하지 못했고 일부는 이후 정신 질 환까지 앓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독일, 나발니 실형에 "러시아 추가 제재 배제 안 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대변인인 슈 테펜 자이베르트는 3일 기자회견에서 러 시아에 대한 신규 제재를 검토하고 있느냐 는 질문에 유럽연합(EU)이 나발니에 대한 독극물 공격 뒤 이미 제재를 가했다면서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배제하지 않 는다고 말했다. 자이베르트 대변인은 독 일은 추가적인 조치에 대해 EU 회원국들 과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법원은 전날 나발니에게 3년 6개 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2014년 사기 사건 연루와 관련한 집행유예 의무 조건을 이 행하지 않았다며 실형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에 대해 독일을 비롯한 유럽과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나발니의 즉각 석방을 요구하며 일제히 비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대표적인 정적으로 꼽히는 나발니는 지난해 8월
항공편으로 모스크 바로 이동하던 중 기내에서 갑자기 독극물 중독 증세 를 보이며 쓰러져 독일에서 치료를 받은 뒤 지난달 러 시아로 돌아갔으나 귀국 직후 당국에 곧바로 체포됐다. 독일 정부는 독극물 중독 사건과 관련, 연 방군 연구시설의 검사 결과 나발니에게서 옛 소련이 개발한 '노비촉' 계열의 화학 신 경작용제가 사용됐다는 증거가 나왔다고 발표한 바 있다. EU는 화학무기를 이용한 나발니 암살 시도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지 난해 러시아 정보기관, 러시아 국방부 고위 관리를 포함한 러시아인 6명과 단체 1곳 에 제재를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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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우울증의 이유 6가지 운동·인간과의 교류 부족, 체벌 등
개는 인간과 같은 방식으로 우울증을 겪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들은 대개 오래 지속되지 않는 기분 과 행동 변화를 경험하게 되며, 이러한 우울증은 개가 최근에 겪은 사건의 결 과로 나타날 수 있다. 개들이 사람에게 말을 건넬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관찰 을 통해 반려견이 우울감을 느끼는지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수 의사나 동물 행동주의 심리학자가 우 울증이라고 지칭할 때는 개가 평소의 행동에 변화를 나타내는 경우이다.
◆ 강아지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는 원인 ▶ 운동 부족 : 어떤 개들은 충분히 운 동하지 않거나 놀지 못할 때 사회적으 로 감정을 억제하게 된다. 이는 다른 가 족 구성원과의 교류 횟수를 줄이거나 스스로 상자나 다른 방에 고립하여 머 무는 등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만일 평소에 행복한 개가 갑자기 행복 해 보이지 않는다면, 개가 할 수 있는 일상 운동을 더욱 늘려야 한다. 대부분 의 개는 주인이 느끼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신체 활동을 필요로 한다. 여러분 의 반려견은 절대적으로 일주일에 세 번, 최소 20분 동안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운동(heart-thumping exercise)을 해야 한다. 최소한의 운동량을 넘어서 운동할수 록 건강에 더욱 좋다. 만일 다른 운동 목표를 만족시키기 위해 개에게 일상 적인 걷기와 추가적인 일일 훈련 세션 을 제공한다면, 훨씬 더 좋다! 개가 운동 후에 "쿨다운" 시간을 갖는 것의 일환으로 긴 시간의 후각 세션을
여러 번 갖게 하는 것은 개가 매일 집 바깥에서 킁킁대며 냄새를 맡아야 하 는 필수 요구량을 달성할 수 있는 훌륭 한 방법으로, 이는 개에게 충분한 정신 적 풍요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또 다른 중요한 행동이다. ▶ 인간과의 교류 부족 : 이 경우, 개 가 건강하더라도 우울감을 느껴, 먹는 것이나 노는 것에 흥미를 잃거나 파괴 적인 행동을 하며, 집안에서 사고를 치 거나 여러분이 현관문을 통해 들어올 때 더 이상 반기지 않게 된다. 우울증이 있는 개는 졸리고 굼뜬 모습을 띠는데, 사람들과 소중한 시간을 더욱 보내고 싶어 할 뿐이다. 매일 개와 신체 활동을 하고, 털 손질 을 해주며, 운동을 시키고 배를 어루만 져 주면서, 방해받지 않는 시간을 보내 는 습관을 가져보자. ▶ 체벌 : 긍정적 행동으로 보상을 받 는 대신,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으로 벌 을 받는 개들은 학대를 피하려고 주인 과의 교류를 중단할 수도 있다. 왜냐하
면 부정적인 상황을 피하기에는 스스 로 무력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 진단되지 않은 의학적 질환 : 만일 개의 행동이 변화한다면, 심지어 그 원 인이 의심되는 경우에도, 반드시 수의 사에게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은 방 법이다. ▶ 주인이 우울한 경우 : 개는 주인의 감정 상태에 매우 민감하여, 여러분의 목소리 톤, 신체 언어 및 페로몬(냄새가 나는 방식) 등의 기타 사소한 암시 등을 관찰함으로써, 이를 감지할 수 있다. 움 직이고, 말하고 행동하는 방식 등을 통 해 기분을 나타내는 작은 신호들을 개 에게 보내게 되는 것이다. ▶ 가족 구성원이나 다른 반려동물의 죽음 : 개가 그들이 결속감을 가졌던 사 람이나 동료를 잃었을 때 슬픔에 잠기 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개가 누 군가를 잃는 것으로 인해 슬픔에 잠길 때, 우울증이 흔하게 나타난다. 개에게 서 나타나는 우울증의 조짐은 사람에 게서 나타나는 조짐과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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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Book
February 4, 2021 l Weekly Focus
4가지 상징으로 풀어내는 대화의 심리학 <타인을 읽는 말>
2004년 미군이 이라크 전쟁포로를 학대 하는 영상이 대중에게 공개되며 큰 파장 이 일어났다. 미국 정보기관은 영국 최고의 범죄심리 학자이자 20여 년 동안 가족, 청소년 심리 치료를 해온 앨리슨 부부에게 기존 대테 러 심문 전략의 평가와 새로운 접근법을
만들 것을 의뢰한다. 앨리슨 부부는 세계 곳곳의 정보요원, 검찰, 경찰, 테러용의자 및 범죄 용의자와 2,000시간 이상 인터뷰 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알려진 상식과 달리 압박과 회유 그리고 고문 등은 상대를 설득하거 나 정보를 얻는 데 거의 효과가 없다는 것
이 밝혀졌다. 반면 상대의 말에 공감하 고, 자율권을 보장하고, 내가 원하는 바 를 직설적으로 말할수록 상대 또한 마음 의 문을 열었다. 또한 테러리스트, 직장 상사, 10대 청소년까지 인간이라면 누구 나 대립, 추종, 통제, 협력이라는 네 가지 소통 방식으로 대화한다는 사실을 알아 냈다. 저자들은 이런 연구 결과를 바탕으 로 HEAR(Honesty, Empathy, Autonomy, Reflection) 대화 원칙과 네 가지 동물 상 징으로 소통 유형을 정리한 애니멀 서클 을 완성했다. 저자들이 개발한 심리 대화법은 현재 미국, 영국 정보기관과 경찰, 검찰에서 신문 전략으로 쓰이고 있으며 부모와 청 소년의 심리 상담 및 치료에도 중요한 방법론으로 사용되고 있다.《타인을 읽 는 말》은 저자들의 대화법을 일상에서 누구나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대중 심리서이다.
로런스 앨리슨/ 에밀리 앨리슨
▷로런스 앨리슨 : 리버풀대학교 심리학 과 교수. 영국에서 법의학 및 수사 심리학 의 대가로 통한다. 2004년, 35세의 나이로 영국 최연소 교수가 됐다. 런던 폭탄 테러, 유럽 역사상 최대의 화재 사건으로 기록 된 번스필드 화재, 쓰나미 재해 피해자의 정신분석과 치료를 담당했다. 400여 건 이 넘는 테러와 범죄를 분석한 프로파일 러이기도 하다. 중대 사건과 범죄자 프로 파일링을 다룬 저서 열 권을 집필했고, 미 국, 영국의 첩보기관, 검찰, 경찰과 협업하 여 관련 논문을 200건 이상 발표했다. ▷에밀리 앨리슨 : 리버풀대학교 연구원 으로 폭력과 학대에 시달리는 가족을 치 료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저자의 가 족 치료 프로그램은 영국 내 학교, 청소년 비행 전담팀, 기타 수많은 사회 복지 기구 와 특수 경찰 팀에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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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미스트롯2 측, 공정성 논란에 "단호히 대처"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 시즌2(이하 '미스트롯2') 제작진이 최근 불 거진 불공정한 오디션 진행 의혹을 부인했 다. 제작진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제작진 은 기획부터 프로그램 구성, 편집 등 프로 그램 전방위로 참여해야 하는 의무와 책임 이 있다"며 "모든 참가자가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기 위한 도움을 드리는 차원 이며 이는 어느 오디션에서나 적용되는 취 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사실과 무분별한 억 측으로 프로그램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 위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 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스트롯2' 시청자들로 구성된 진
상규명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에 진 정서를 내고 제작진이 출연자와 결선 진 출자 등을 내정한 것 같다며 전수조사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이 건과 관련해 방 통위 요청이 있을 시 필요한 모든 자료 를 제출하겠다"고 대응했다. 제작진은 진상위가 아동·청소년 출연 자를 향한 악성댓글을 방조했다고 한 데 대해서도 "미성년 참가자 본인 및 보호 자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미성년 연 예인 등에 대한 권익 보호 방안'의 세부 사항을 철저히 지켜가며 프로그램을 운 영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제작진은 이어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 에서 매회 열정을 다해 경연을 치르는 전체 참가자와 심사위원, 평균 시청률 28%와 대국민 응원 투표수 1천만 건 돌 파라는 수치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전 시청자의 입장을 대변해 허위 사실 유포 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 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공정성과 진정성을 최우 선으로 삼아 즐거움을 드리겠다는 초심 을 잃지 않고, 남은 일정 동안 최선을 다 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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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레이첼 우드, 마릴린 맨슨 학대 고백 할리우드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34, 사진)가 과거 연인이었던 마릴린 맨슨 (52)으로부터 학대를 당해왔다고 폭로 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반 레이첼 우드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릴린 맨슨의 학 대를 고백했다. 우드는 "나를 학대한 사람의 이름은 브라이언 워너다. 마릴린 맨슨으로 알 려져 있다"라며 "그는 내가 10대였을 때부터 그루밍을 시작했고, 몇 년 동안 나를 끔찍하게 학대했다"라고 고백했 다. 이어 우드는 "나는 세뇌를 당했고, 복종하도록 조종당했다. 앞으로 보복, 비방, 협박을 당할까 두려움에 떨며 살 지 않을 것이다. 그가 더 많은 인생을 망치기 전에 이 사실을 알리겠다"라며 "나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고, 많은 피 해자와 함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에반 레이첼 우드는 과거 연인 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밝혔지만, 누구 에게 학대 당했는지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 마릴린 맨슨에게 학 대 당한 것이라며 이름을 밝힌 것이다. 에반 레이첼 우드는 자신이 19살이던 2007년 19살 살 연상으로 당시 38살 이던 마릴린 맨슨과 만났다. 두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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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교제 및 약혼을 했다가 다시 결 별한 바 있다. 에반 레이첼 우드는 1994년 아역 배 우로 데뷔, 2016년 HBO 드라마 '웨스 트 월드'의 주인공을 맡아 인기를 얻었 다. 에반 레이첼 우드는 영화 '겨울왕국 2'에서 엘사의 엄마 이두나 목소리를 연 기했다. 가수인 마릴린 맨슨은 1970년대 유행 한 쇼크록을 부활시킨 '쇼크록의 제왕'. 기괴한 비주얼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알려져 있지만 여러 논란에 휩싸이기 도 했다. 우드의 폭로 이후 다른 여성들도 마릴 린 맨슨에게 성폭력과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고 폭로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 다. 에반 레이첼 우드의 폭로에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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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 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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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만두 Seoul ManDoo
스노울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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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식당 Dae Gee
가츠라멘 Katsu R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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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드라마 키워드> 퓨전사극, 민주화운동, 부동산
<대박부동산>은 정용화(왼쪽)와 장나라가 호흡을 맞춘다. 2월 들어 새해 드라마 라인업이 더 구체 화한 가운데 지난해와 비교해 퓨전사극과 1980년대 민주화운동 또는 부동산을 소재 로 한 작품들이 눈에 띈다. 범죄극, 복수극, 가족극, 로맨틱코미디는 매년 스테디셀러로 간주된다. 3일 기준 올해 예고된 퓨전사극은 무려 6 건에 이른다. 배경이 과거는 아니지만 '구 미호'라는 전통적인 소재를 퓨전으로 풀어 낸 작품도 2건이나 있다. 퓨전 사극들은 라인업도 화려한데, 티저 와 예고 영상 고액만으로 기대를 모은 KBS 2TV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 였던 공주 평강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 군 온달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5일 첫 방송할 이 작품은 김소현 과 지수가 각각 평강과 온달을 맡아 흡인 력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고구려 공주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김 소현의 액션 연기가 예고 영상에 담겨 기 대를 모았다. 김유정과 안효섭, 공명, 곽시양 등 청춘스 타들이 출격할 SBS TV '홍천기'는 조선 시 대 유일한 여화공 홍천기와 시력을 잃었지 만 하늘과 별자리를 읽는 감상감 하람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의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동 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지난해 드 라마 흉작이었던 MBC TV도 로맨스 사극 '옷소매 붉은 꽃동'을 라인업에 올렸다. 궁 녀 출신으로 시작해 내명부 최고 품계인 정1품 빈의 자리에 오른 문효세자의 생모 의빈 성씨 덕임의 이야기를 그린다. MBN도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인생 역전 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 '보쌈-운명을 훔 치다'를 편성했으며 주연으로는 정일우와 권유리가 발탁됐다. 크리처극으로는 전지현이 주연으로 나선 넷플릭스 '킹덤'의 외전 '킹덤: 아신전'과, 이 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한국형 엑소시 즘 판타지극 SBS TV '조선구마사'가 예고 됐다. '조선구마사'에는 감우성과 장동윤이
출연한다. 지난해 tvN '구미호뎐'의 흥행 후 올해도 구미호 이야기들이 온다. 설 연휴 선보일 KBS 1TV '구미호레시피'는 전주 한옥마을 에 사는 천 년 구미호의 판타지와 로맨스 를 결합한 뮤지컬 드라마이며, 웹툰 원작 의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1999년생 여대생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로 맨스를 그린다. 한편, KBS가 올해 부활을 약속한 대하사 극도 늦어도 연말에는 공개될 것으로 기대 를 모으는 가운데 어떤 시대를 선택할지 주목된다. 1980년대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작 품은 2건이다. 두 작품 모두 역사적 메시지 를 직접적으로 내세우기보다는 로맨스로 풀어낸 게 특징이다. 블랙핑크 지수의 드라마 데뷔작으로 관 심을 모으는 JTBC '설강화: snowdrop'(가 제)은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 사에 피투성이가 된 채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초 의 절절한 사랑을 그린다. 파트너로는 정 해인이 낙점됐다. 이도현, 고민시 등이 출연하는 KBS 2TV ' 오월의 청춘'도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 이 한가운데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와 명 희의 아련한 사랑 이야기를 예고했다. 2021년, 모두의 관심사인 부동산 역시 드 라마 소재의 '메인스트림'으로 부상했다. 이 역시 부동산을 직접 다루기보다는 부동 산을 고리로 퇴마,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 와 결합한 게 특징이다. KBS 2TV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 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팀이 돼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를 퇴치하고 기 구한 사연을 풀어주는 내용으로 장나라와 정용화가 호흡을 맞춘다. JTBC '월간 집'은 집을 사는(buy) 남자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 를 그려 생활밀착형 에피소드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February 4, 2021 l Weekly Focus
데프콘, 소년원 출신·군 면제 의혹에 "사실 아니다" 가수 데프콘이 소년원 출신이라는 의혹 이 제기되자 소속사 SM C&C가 사실이 아 니라고 반박했다. SM C&C는 2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소 년원 수감, 10호 처분(2년 이내 소년원 송 치 처분)은 사실무근이며 군 면제를 받은 적도 없다"며 "최근 온라인을 통해 유포된 내용은 허위의 악성 루머"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악성 루머 및 허위사실과 관 련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다각적이 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책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권을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프콘이 지난달 30일 MBC TV 예능 '놀 면 뭐하니?'에서 형사 캐릭터로 등장하자 일부 누리꾼은 '소년원 출신 데프콘이 형 사 캐릭터를 맡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하차를 요구했다. 이는 데프콘이 8년 전 MBC TV 예능 '무 릎팍도사'에 출연해 학창 시절 패싸움에
연루됐다는 과거를 밝힌 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데프콘이 과거 한 예능 프로 그램에서 밝혔듯 오래전 당시 어울리던 친구들과 패싸움에 동참한 바 있다는 것 은 사실"이라면서도 "당시 피해자에게 사 과했고 평생 반성하는 마음으로 지금까 지 노력하며 살아왔다. 아직도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슨가족’작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미국 인기 애니메이션 ‘심슨가족’(The Simpsons) 작가로 이름을 알린 마크 윌모 어(57)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합 병증으로 지난달 30일 사망했다고 뉴욕타 임스가 1일 보도했다. 윌모어의 친형이자 TV쇼 진행자인 래리는 트위터를 통해 “ 사랑하는 내 동생이 코로나19, 그리고 수 년간 그를 고통스럽게 했던 지병들과 싸우 다 어젯밤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래리는 윌모어가 사망 약 일주일 전 코 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생이 1990년대 받은 신장 이식 수술과 관련해 건강에 문제가 있었다면 서 “이 때문에 그가 코로나19에 걸렸을 당시 합병증으로부터 매우 취약한 상태 였다”고 래리는 전했다. 윌모어는 미국에서 1990년부터 인기 리에 방영됐던 개그 프로‘인 리빙 컬 러’의 작가로 활동을 시작, NBC 방송 의 간판 토크쇼‘투나잇 쇼’각본을 담
당했다. 2000년에는 유명 애니메이션 심 슨가족 제작에 합류해 2008년 에미상을 수상했다. 최근작으로는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그때 그 시절 패밀리’(F is for Family)가 있다. 심슨가족의 작가이 자 제작자였던 마이크 라이스는 그의 부 고를 접한 뒤“대본에선 훌륭하고, 함께 있을 때는 매우 재미있었던 사람”이라 며“내가 즐겁게 일한 가장 따뜻한 동료 들 중 하나였다”고 추모했다.
신동엽-이민정-김종민,tvN새예능'업글인간'출연 tvN은 새 예능 프로그램 '업글인간'(가 제)에 신동엽, 배우 이민정, 김종민, 딘 딘,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 '업글인간'은 출연자들이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크고 작은 불편함을 마주하 고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의 개인 콤플렉스 극복, 불편 하지만 의미 있는 실천 등이 담긴다.
2021년 2월 4일 l 주간 포커스
스포츠 / Sport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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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Sports News
최승우, UFC 2연승 도전 … 잘랄과 맞대결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파이터 가운데 '스팅' 최 승우(29)가 2021년 첫 주자로 출전한다. 최승우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 에이펙스에서 열 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유서프 잘 랄(25·모로코)과 페더급 경기에 나선다. 최승우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여러 차례 상대가 바뀌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잘랄 도 대회를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결 정된 상대다. 그나마 다행인 건 잘랄이 원래 최승우 와 지난해 10월 대결할 뻔했던 상대라는 점이다. 당시 최승우는 발목 부상으로 잘랄과의 대결이 무산된 바 있다. 이미 분석이 끝 난 상대다.
최승우는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 황에서 변경됐지만, 작년에 이미 한 번 준비를 해봐서 괜찮다"고 자신감을 내 비쳤다. 최승우는 준비과정에 대해 높은 만족 도를 보였다. 최승우는 "움직임과 체력이 좋아지면 서 자신감이 생겼고, 전략적으로 부족했 던 부분들이 보완됐다"며 "옆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주고 코너맨으로 함께 가는 (조)병옥이 형과 (최)신호 형 덕분"이라 고 말했다. 최승우는 무에타이 타격가 출신으로 국내 격투기 단체 TFC 페더급 챔피언 에 올랐다. 2019년 UFC 데뷔 후 2연패를 당했지 만 같은 해 12월 부산에서 열린 'UFC 파 이트 나이트'에서 수만 모크타리안(호 주)을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년 2개월 만에 나서는 이번 대회에서 UFC 2연승을 노린다. 2020년 3연승으로 상승세를 달리던 잘 랄은 UFC 데뷔전에 나선 일리야 토푸리 아에게 판정패를 당했다. 최승우는 "잘랄은 종합격투기를 하는 선수이다 보니 타격, 레슬링, 주짓수 모 두 생각하고 경기에 임해야 할 것"이라 며 "스텝이 좋은 선수라 그 부분을 묶을 수 있는 작전으로 준비한다면 문제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누가 더 강한지 마지막까지 잘 준 비해 옥타곤에서 만나자"고 잘랄에게 메 시지를 전했다.
박항서 감독 기념 메달 한국과 베트남서 나온다
박항서(62)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기념하는 메달이 한국과 베트남에서 동 시에 출시된다.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1일 서울특별시 창전동 사옥에서 '박항서 감독 기념 메 달 출시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는 박항서 감독,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
남 대사,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이 참석했다. 조폐공사는 한국을 넘어 베트남에서 축구로 국민 영웅이 된 박 감독의 업적 을 기리는 차원에서 기념 메달 출시를 결정했다. 국내에서 축구 감독의 기념 메달이 나온 건 처음이다. 기념 메달 판 매 수익금은 박 감독의 뜻에 따라 베트 남 현지 유소년 축구 발전 사업으로 환 원된다. 박 감독은 2017년 베트남 대표팀 지 휘봉을 잡았다. 이듬해 아시아축구연 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서 베트남 축구 사상 첫 준우승을 이끌 었다. 같은 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 안게임에선 베트남의 첫 4강 진출을 지 휘했다. 또 스즈키컵에선 10년 만의 우 승을 일궜다. 2019년엔 아시안컵 8강 에 올랐다.
February 4, 2021 l Weekly Focus
MLB선수노조,시즌연기거부…4월2일정상개막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 국이 제안한 시즌 연기 방안을 선수노조 (MLBPA)가 거부했다. 이에 따라 2021시 즌 메이저리그는 예정대로 오는 4월 2일( 이하 한국시간) 개막할 예정이다. MLB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노조 가 우리가 제안했던 시즌 연기 방안을 거 부했다"라며 "이에 각 구단에 스프링캠프 와 시즌 개막을 일정대로 준비하라는 지침 을 내렸다"고 전했다. 전날 MLB는 2021시즌 정규시즌 개막을 4월 2일에서 4월 29일로 미루고, 정규시 즌 경기 수를 팀당 162경기에서 154경기 로 줄이는 안을 선수노조에 제안했다. 팀 당 8경기가 줄어도 연봉을 100% 준다는 방침도 전했다. MLB는 시즌 연기 및 축소 방안은 의료 전문가의 의견에 따른 것이라 고 설명했다. 시즌을 한 달가량 연기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험을 줄일
수 있고 백신 접종이 더 늘어나는 효과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선수노조는 "주말 내내 집행부가 회의를 거듭한 끝에 MLB 사무국의 제안 을 거부하기로 했다"라며 "MLB가 제안 한 시즌 연기 방안에 따르면 커미셔너의 권한이 지나치게 커질 수도 있다"고 우 려했다. 선수노조가 시즌 연기를 거부함에 따라 스프링캠프도 예정대로 투수와 포수는 이 달 18일, 야수들은 같은 달 23일 모이게 됐 다.
제임스, 연간 수입 NBA 선수 중 7년 연속 1위 르브론 제임스(37·LA 레이커스)가 최 근 7년 연속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연 간 수입 1위를 차지했다. 경제 전문지 포 브스는 31일 NBA 선수들의 연간 수입 순위를 조사해 발표했다. 여기에는 구단으로부터 받는 연봉 외에 각종 후원 계약 등까지 포함했다. 포브스 에 따르면 제임스는 연봉 3천140만 달러 와 후원 계약 6천400만 달러를 더해 연 간 수입 9천54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한 국 돈으로 환산하 면 1천66억 원에 이르는 액수다. 이 번에 포브스가 발 표한 NBA 선수들 의 연간 수입 순위 2위는 7천440만 달러의 스테픈 커리(골든 스테이트)가 차지했고 3위는 6천520만 달 러의 케빈 듀랜트(브루클린)다.
최지만의 WS 유니폼 명예의 전당에 간다 한국인 야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월 드시리즈(WS) 무대를 밟은 최지만(30·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니폼이 뉴욕주 쿠 퍼스타운에 있는 명예의 전당에서 전시 된다. 탬파베이 타임스는 최지만의 유니폼 상 의, 란디 아로사레나의 방망이, 브렛 필립 스의 스파이크 운동화 등 지난해 월드시 리즈에 출전한 탬파베이 선수 3명의 장비 가 명예의 전당으로 간다고 전했다. 모두 특별한 사연이 있는 물건이다. 최 지만은 한국인 야수로는 처음으로 2020 년 LA 다저스와 격돌한 월드시리즈에서 2차전에 선발 출전해 첫 안타도 쳤다. 이 때 입은 역사적인 유니폼이 명예의 전당 선택을 받았다. 작년 포스트시즌의 영웅인 아로사레나는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인 10개째를 쳤을 때 사용한 배트를
내놓았다. 당시 탬파베이의 극적인 승리로 끝난 4차전은 실책과 주자의 오버런, 야수의 악송구 등 혼란의 10초로 회자하는 경기다. 올해 포스트시즌 종료 시까지 '가을의 영 광 전시' 섹션에서 탬파베이 선수들의 장비 와 함께 배치될 다저스의 물건은 클레이튼 커쇼가 1차전에서 던진 초구, 코리 시거의 방망이, 무키 베츠의 원정 유니폼 등이다.
2021년 2월 4일 l 주간 포커스
골프이야기 | Golf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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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 오르막에서의 샷
■ 발끝 오르막에서의 샷 골프코스에는 온갖 경사가 존재한다. 때 문에 경사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 을 키워야 볼을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 다. 볼이 발보다 높은, 즉 발끝 오르막에서 의 아이언샷 방법을 소개한다. 발보다 높은 경사지역에 볼이 놓였다. 평 지와 달리 어드레스 때 몸이 뻣뻣하게 일 어선 느낌이 불편하다. 그리고 발뒤꿈치에 체중이 집중된 탓에 스윙축(척추)이 흔들 리면서 정확한 타격이 쉽지 않다. 간혹 볼 이 잘 맞았다는 느낌이 들어도 볼이 왼쪽 으로 휘는 훅이 발생한다. 코스는 연습장과 다르다. 평지에 놓인 매 트에서 볼을 치는 연습장과 달리 코스는 다 양한 경사로 이뤄져있다. 따라서 이러한 경 사에 적합한 샷을 하지 않으면 볼을 정확히 타격하기가 쉽지 않다. 평지와 동일한 셋업 과 샷으로는 경사지역에 놓인 볼을 정확히 타격할 수 없다는 뜻이다. 결과적으로 볼이 놓인 상황에 따라 셋업과 샷은 달라진다. 먼저 볼 높낮이에 따라 스윙플레인이 변 한다. 볼이 발보다 위라면 스윙플레인이 더 눕혀진다. 마치 야구 스윙과 같다. 스윙플레 인이 눕혀지면 볼이 왼쪽으로 휘어지는 훅 샷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목표를 우측으로 설정해야 볼을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다. ▶ 체중을 발가락 쪽에 집중 볼이 발보다 높을 때 백주엽은 몸을 세워 어드레스를 취했다. 무릎과 허리의 굽힘 정
도가 평지보다 덜 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 은 체중이다. 발뒤꿈치가 낮으므로 체중이 뒤로 쏠릴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백스윙 때 몸이 뒤집어지듯 일어서게 되고, 스윙축이 흔들리며 정확한 타격이 되지 않는다. 따 라서 의도적으로 체중을 발가락 쪽에 집중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훅샷이 만들어지므로 타깃 오른쪽을 겨냥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 사지역에서는 어떻게 하면 보다 정확한 타 격이 가능한지 생각해야 한다. 평지에서처 럼 멋진 스윙은 포기하는 것이 낫다. 자세 가 엉거주춤해도 볼을 원하는 곳에 보낸다 면 최선이다. 프로들도 마찬가지다. 볼을 페이스 중심 에 정확히 맞힐 수 있는, 나아가 목표지점에
볼을 보낼 수 있는 준비자세를 갖춰야 한다. ▶한 클럽 길게, 그립은 짧게 볼이 발보다 높은 상태에서는 임팩트 정 확도가 떨어진다. 따라서 클럽을 짧게 잡아 야 페이스 중심에 볼을 맞히기가 쉽다. 그 리고 클럽을 짧게 잡아 샷거리가 감소하므 로 그만큼 로프트가 세워진 클럽을 선택해 거리를 맞춘다. ■ 날아오는 야구공을 친다는 느낌 ▶ 스윙의 크기를 줄여라 페어웨이(평지 기준)에서는 풀스윙으로 원하는 샷을 만들 수 있다. 프로들은 남은 거리, 그린의 형태, 홀의 위치를 따져 페이 드나 드로, 스트레이트샷을 구사한다. 그 런데 경사진 러프에서는 이러한 형태의 샷
을 포기한다. 오직 정확한 타격과 거리 맞 추기에 집중한다. 때문에 평소보다 클럽을 짧게 잡고 간결한 동작으로 스윙을 하게 된 다. 스윙 크기가 작아지는 배경이다. 체중 이 오른발 엄지발가락 쪽에 집중된 상태였 고, 스윙의 크기를 줄인 만큼 몸통의 꼬임 이 줄어들었다. ▶ 야구공을 친다는 느낌으로 골프 스윙은 야구의 밀어치기와 유사하 다. 밀어치기는 임팩트 존에서 배트가 스퀘 어 상태를 유지하므로 타격 정확도가 높고, 볼을 똑바로 보내기 쉽다. 반면 당겨치기는 스윙에 힘이 실리지만 볼이 왼쪽으로 감긴 다. 우타자의 홈런 중 왼쪽 펜스를 넘기는 비율이 높은 이유다.볼이 발보다 높을 때는 야구 스윙에서 당겨치기와 비슷해진다. 체중이동이 쉽지 않고, 스윙플레인이 눕 혀지기 때문에 볼이 왼쪽으로 휘어진다. 1. 백스윙톱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할 때 약간의 체중이동을 통해 몸통을 회전한다. 발보다 볼이 높으므로 그만큼 옆으로 치는 느낌의 샷을 한다. 2. 임팩트 때 오른발이 살짝 들리는 정도 다. 체중이 오른발 엄지발가락 쪽에 많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상체를 왼쪽으로 틀며 스윙한다. 3. 폴로스루까지 헤드업을 하지 않아야 임팩트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임팩트 구 간에서 시선을 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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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History
February 4, 2021 l Weekly Focus
이주의 역사 둘러보기 2월 4일 ~ 2월 10일 세계 ▶2월 6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비행기 참사
맨체스터 유나 이티드 풋볼 클 럽은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있 는 잉글랜드 프 로 축구 구단이 다. 1964-65 시즌 이래 단 1
미국 ▶2월 5일 : 우주선아폴로14호가달표면에착륙
아폴로 14호 (Apollo 14)는 미국 NASA의 아폴로 계획에 의하여 발사된 유인우주선 중 8번째이며 유
한국 ▶2월 7일 : 산청·함양 양민 학살 사건
산청·함양 양 민학살 사건 은 1951년 2 월 7일 경상남 도 산청군· 함양군 주민 에게 공비에
번의 시즌을 제외하고는 잉글랜드에서 최 다 평균 관중 . 기록을 차지해왔다. 1958 년 2월 6일 뮌헨 비행기 참사가 발생했다. 유고슬라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유러 피언 컵 준결승행을 확정하고 귀국하던 선수단을 태운 비행기가 중간지 뮌헨에 서 연료 공급을 받고 이륙을 하는 도중 이 륙 실패로 공항의 경계벽과 충돌하였다. 이 사고로 선수 8명과 코칭스태프를 포함 해 총 15명이 사망하였다. 2번의 이륙 시 도가 이미 있었고, 3번째 시도에서 이륙
에 필요한 충분한 속력을 내지 못해 이륙 에 실패했다. 버즈비 감독도 비행기에 탑 승하여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나 구조되었 다. 7명의 선수는 사고 당시 사망했고, 중 상을 입은 선수 한 명은 2주일 후에 병원 에서 사망했다.
인 달 착륙으로는 3번째이다. 1971년 1 월 31일에 새턴 V 로켓에 의해 발사된 후 1971년 2월 5일에 앨런 셰퍼드, 스튜어트 루사 및 에드거 미첼은 달의 프라 마우로 충돌구 지역에 착륙하여 9시간 22분 동 안에 42.28 kg 의 월석을 채집하고 돌아 왔다. 월석을 나르는 데 최초로 손수레를 사용하였다. 아폴로 14호의 사령선 키티 호크는 플로리다주 타이터스 빌딩의 우 주비행사 전당(Astronaut Hall of Fame)
에 전시되고 있다. 달 착륙선 안타레스는 1971년 2월 7일에 달 표면의 남위 3.42 도, 서경 19.67도의 지점에 충돌했다. 셰 퍼드와 미첼은 달 표면에서 여러가지 과 학 분석 장치나 실험장치를 설치·작동 시켜, 약 45 kg 의 달의 표본을 지구에 가 지고 돌아갔다.
협력했다는 이유로 대한민국 국군에 의 해 일어난 민간인 대량학살 사건이다. 이 학살로 약 700여 명의 민간인이 피 살당했다. 실제로 신원면 주민 7백19명 학살 사건은 11사단 9연대 3대대가 나 흘에 걸쳐 저지른 1천4백여 양민 학살 의 맨 마지막 부분에 불과하다. 더 정확 히 표현하면 나흘에 걸친 3대대의 양민 학살 작전 경로인 산청군 금서면, 함양 군 유림면, 거창군 신원면 가운데 앞의
두 지역 7백여 양민 학살 사실은 고스란 히 잘려나간 채 이른바‘거창 사건’이 라는 이름으로 신원면 학살만이 세상에 드러나 있는 것이다.
▶2월 9일 : 로마 공화국 건국
로마 공화국은 1848년에 세워졌던 공화 국이다. 1848년 11월에 교황청 장관중 하나이었던 펠레그리노 로시가 암살당 하자 교황 비오 9세는 로마에서 탈출하
▶2월 10일 : 수정 헌법 제25조의 비준이 채택
미국 수정 헌법 제25조(Twenty-fifth Amendment to the United States Consti-
▶2월 10일 : 김구《삼천만 동포에게 읍고함》성명
<삼천만 동포에게 읍고함>은 1948년 2 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에 걸쳐 신문 상에 게재된 성명서로, 당시 이승만과 한 국민주당 세력 등에 의해 단독 정부 수립 의 가능성이 높아지자 이에 저항하는 의
였다. 1849년 초, 로마 공화국을 선포하 기 위한 제헌 의회를 구성하기 위해 선거 를 실시하였고, 2월 9일에 로마 공화국의 건국을 선포하였다. 3월 초에는 주세페 마치니가 로마에 도착하여 수상에 취임 한다. 4월에 프랑스 군대가 로마로 파견 되었다. 처음에는 교황과의 갈등을 중재 하는 듯했으나, 교황을 복위시키기로 결 정한다. 두 달간의 공성전 이후 로마는 6 월 29일에 함락되었고 교황은 로마로 돌 아온다. 가리발디와 마치니는 도망쳤다.
tution 또는 Amendment XXV)는 미국 헌 법 제2조 제1항, 제6항의 애매한 단어를 부분적으로 대체하고, 미국 대통령의 승 계를 규정하고, 부통령이 결원되었을 경 우에 그것을 채울 방법과 대통령이 그 직 무상 권한과 의무를 수행할 수없는 경우 의 대처법을 규정하고 있다. 수정 헌법 제 25조는 1967년 2월 10일 채택되었다. 수 정 헌법 제25조가 비준 이후 여섯 차례 발 동되었다.
미로 남북회담을 제안하며 김구가 발표 한 글이다. 김구(1876년 8월 29일 ~ 1949 년 6월 26일)는 대한제국의 승려, 교사, 일 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정치인 그리고 대한민국의 정치인, 남북통일 활동가이 다. 항일비밀결사인 한인애국단을 이끌 었고 한국 광복군을 조직하였으며 대한 민국 임시 정부 주석을 역임하였다. 1962 년 3월 1일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에 추서 되었다.
2021년 2월 4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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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철 두피 관리법 촉촉하고 건강한 머릿결 건조하고 추운 계절에도 항상 촉촉하고 건강한 머릿결과 두피를 유지할 수 있는 관리법을 증상별로 알아보자. <건조로 거칠어지고 비듬이 생기는 모발>
거칠어지고 갈라지는 모발의 경우 수분과 영양의 충분한 공급이 급선무다. 에센스나 로션을 통해 수분과 영양을 듬뿍 공급해 모 발을 건강하게 해주자.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 수분 손실을 예방하고자 에센스 워터나 헤어로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두피와 모발이 더욱 건조 해지기 때문에 수분 손실을 방지하는 것 이 중요하다. 지나친 알칼리 샴푸나 비누 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가 더욱 건조해지 므로, 건성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주는 두 피 전용 에센스를 발라 부드럽게 두피 마 사지를 해 주도록 한다. 원활한 혈액 순환 과 신진대사를 도와 이상 각질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천연 재료 두피 관리법>
◆녹차
▶사용법: 녹차 찌꺼기를 말렸다가 우려 내어 그 물로 두피를 문지른다. ▶효능 : 녹차 잎의 타닌산은 모공을 조 여 주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청결 효과 가 있어 지성두피, 비듬에 효과적이다. ◆레몬 ▶사용법: 레몬즙을 짜서 물에 섞고, 그 물로 두피를 문지른다. ▶효능: 레몬은 비타민C, 비타민 P, 칼슘, 구연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그 중 특 히 비타민C가 풍부해서 여성들의 피부 미 용에 효과가 매우 크다. 두피에 비타민과 수분을 공급해주며, 구연산은 pH 조절에 도움을 준다. <겨울철 자외선으로 파괴되는 모발>
겨울철 역시 스키장의 얼음장 같은 곳은 햇빛이 눈에 반사되면서 여름과 같은 양 의 힘을 발휘한다. 자외선으로 인한 폐해 는 겨울에도 무시할 수 없다. 모발 변색과 모발 단백질 파괴로 인한 모 발 푸석거림을 해결하려면 주 1회 이상 헤 어 팩이나 트리트먼트를 통해 모발에 활
력을 주어야 한다. 겨울 레포츠 시 항산화 효과(염색 모발 퇴색 방지효과)가 있는 염 색 모발용 데미지 케어 샴푸 · 린스를 사 용 해 준다. 외출 시 자외선과 찬바람으로 부터 모발을 보호할 수 있는 코팅 세럼을 꼭 발라준다.
하면서 영양 성분이 모발 안에 스며들어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공급, 큐티클을 보 호한다. 따라서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할 때 는 트리트먼트를 먼저하고 린스를 하는 것 이 순서다. 이때 양을 너무 많이 하면 모발 에 부담을 주므로 적당량을 사용한다.
<헤어 케어, 트리트먼트는 필수>
<찬물로 머리 헹구기>
헤어 트리트먼트와 린스는 효과와 효능 이 다르다. 헤어 트리트먼트란 모발의 컨 디셔닝 효과뿐만 아니라 손상된 모발을 정 상적인 상태로 되돌리거나 더 이상의 손상 을 방지하고 예방한다. 또한 모발에 필요 한 단백질을 보충시켜 주고 상했거나 약 해진 부분을 보강한다. 헤어 트리트먼트는 모발 내부에 깊숙이 침투하고 모발 표면에 흡착됨으로써 린스 보다 높은 보호 효과와 손상 복구 효과를 나타낸다. 린스나 트리트먼트 둘 다 샴푸 후의 손질 법으로 사용하는 것은 같다. 린스는 모발 표면을 감싸 정전기를 억제하고 드라이어 의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 는 반면, 트리트먼트는 모발 표면을 코팅
손바닥에 적당량의 트리트먼트제를 덜 어 머리카락에 한올 한올 발라주는데, 이 때 갈라지거나 푸석거리는 등 손상 정도 가 심한 머리카락에는 집중적으로 발라준 다. 트리트먼트가 머리카락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5~10분 뜨거운 스팀 타월로 싸 주고, 끈적거림이 싫거나 지성 모발인 경 우 트리트먼트제를 두피에 닿지 않게 모 발 안쪽에는 바르지 말고 머리카락 끝부 분에만 바른다. 모발이 상하는 것이 걱정되거나 건조 모 발은 두피와 모발에 트리트먼트제를 골고 루 바르고 가볍게 마사지해 잘 흡수되도 록 한다. 컨디셔닝 후에는 ‘찬물’로 머 리를 헹군다. 트리트먼트는 한 달에 2~3 번 정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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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족 · 친지들에 따뜻한 설 선물 보내세요" 고국 통신판매 제품 판매, 한우·전복 등 특산품 인기
코로나 사태로 외출이나 외식이 쉽지 않 은 가운데 오는 12일 설날을 앞두고 한 인 통신판매업체들이 다양한 제품을 선 보이며 판촉에 들어갔다. 팬데믹 장기화 로 인한 불경기 가운데서도 고국의 가족, 친지에게 마음을 전하려는 한인들의 주 문이 이어지며 각 업체는 지난해 설날에 버금가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 해졌다. 우선 코리아데일리 핫딜(hotdeal. koreadaily.com)과 핫딜콜로라도(hotdeal. focuscolorado.net)에서는 해남특산물 특
크로 구성된 명품 한우 1등급 세트로 가 격은 종류에 따라 160달러부터 시작된다. 이 밖에 제주 흑돼지, 옥돔, 수산혼합 세 트, 한라봉 세트 등도 특별 할인가인 49달 러부터 판매하고 있다. 핫딜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 명절에 이 어 역시 한우 세트가 가장 인기다. 품질 좋고 저렴한 데다가 무료 배송으로 주문 이 몰리고 있다. 제품 문의는 전화(213784-4628, 213-368-9806)로 하면 된 다”고 밝혔다. LA와 부에나파크에 매 장을 둔 마이코백화점(maiko.kr, nsnmall. com/gift)도'설날 고국통신‘을 통해 다양 한 선물을 판매하고 있다. 미국산 프리미 엄 초이스 LA갈비, 찜갈비, 등심, 불고기, 사골, 꼬리 등 육류세트를 비롯해 은혜 전 복세트, 무주 천마 발효고, 황실 진고, 영 광 법성포 굴비세트, 사과배 혼합세트 등 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49달러부터 시 작된다. 마이코백화점 관계자는 “매년 인기를 얻고 있는 LA초이스 갈비세트와
별전을 비롯해 제주도 특산물 등 육류, 수 산물 고품격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고향의 맛이 물씬 나는 대한민국 최남단 ‘땅끝 마을 해남의 특산물 고국 배송’ 해남미소 특별전을 통해 한우, 찜갈비 선 물세트를 비롯해 해남 참/들기름 세트, 해 남 요리세트, 김 종합세트, 도라지 정과세 트, 흑염소 진액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청정 해남 특급 한우 세트는 해남 에서 청보리와 해초를 먹고 자란 암소 한 우의 구이용 등심과 최고급 안심 스테이
우리반찬
식당
순두부 캐더링 설렁탕
살아있는 전복세트를 올해도 많이 찾는 다. 지난 8년간 신선한 제품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으면서 크레딧을 쌓아온 덕분 인지 올해 매출도 지난해와 비슷하다. 특 히 코로나 사태를 고려해 가격도 지난해 그대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H마트의 고국통신(gift.hmart.com)에서 는 오는 14일까지 LA갈비, 영광굴비, 정 관장 홍삼, 전복, 한과 등 설날 특별선물 세트를 최대 35%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 다. 특히 내일(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 전 예약 주문할 경우 ‘ HAPPYGIFT5’ 쿠폰을 기입하면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2개 또 는 3개 주문 시 Free Gift 옵션을 선택하면 1개를 공짜로 얻을 수 있다. 한편, 김스전 기(kimshome.com)에서는 설날맞이 특별 이벤트로 오는 27일까지 쿠쿠밥솥 구매 자에게 30~60달러 상당의 프라이팬, 웍 팬을 보너스로 증정하고 있다. <덴버 중앙일보>
손만두 판매 김치, 고기 $25/30개
작은 것 하나하나 정성으로 만듭니다. 대/소규모 캐더링·단체김밥 주문 식사류
해물 칼국수
순두부 찌개
닭/돼지/소 불고기 덮밥 돼지갈비 덮밥
소고기/두부 돌솥비빔밥
오징어 덮밥
반찬류
Yale Ave Havana St
303-974-5425
우리반찬
Pa rk er Rd
영업시간 월-토요일
11AM~6PM <일요일은 쉽니다>
2648 S. Parker Rd. #9, Aurora, CO 80014(구 올레분식)
2021년 2월 4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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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Science
February 4, 2021 l Weekly Focus
재밌는 과학 이야기
세계의 얼음이 기록적으로 녹고 있다
토마스 슬레이터 영국 리즈대 극지 관 측 및 모델링 센터(CPOM) 연구원 연구 팀은 1994년부터 2017년까지 전 세계 에서 28조t의 얼음이 사라졌고 사라지 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고 국제학술지 빙권에 25일 공개했다. 지구에는 남극이나 북극 같은 극지 외 에도 산악 빙하, 떠다니는 해빙 등 다양 한 빙원이 곳곳에 존재한다. 최근 기후 온난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이들 얼 음들은 급격하기 녹아내리면서 면적이 축소되고 있다. 실제로 북극이나 남극 등 극지의 빙하 가 기후변화로 녹아내리고 있다는 문제 는 최근 수년새 꾸준히 제기돼왔다. 미 국 국립빙설자료센터(NSIDC)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북극을 덮고 있던 얼음 면 적은 528만 제곱킬로미터(㎢)로 나타나 역대 10월 관측값 가운데 최저치를 찍 었다. 북극 빙하 면적은 2016년 10월에 는 640만㎢, 2018년 10월에는 606 ㎢를 기록했고 역대 두 번째로 가장 작았던 2019년 10월의 566만㎢보다도 작다. 연구팀은 위성 관측과 수치 모델을 비 교해 극지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얼
음이 얼마나 녹고있는지 조사했다. 조사 지역에는 북극, 남극, 남극해, 산악 빙하, 그린란드 빙하 등 21만 5000개에 이르는 빙원을 분석 대상에 포함했다. 연구팀의 분석결과 23년간 전 세계적 으로 총 28조t의 얼음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50%가 그린란드 빙하와 남극의 평평한 얼음층인 빙붕이 사라진 것이다. 그린란드는 7조 6000억t, 남극은 6조 5000억t의 얼음이 사라졌다. 얼음이 녹는 속도도 빨라졌다. 1990년대에는 매 년 약 8000억t의 얼음이 녹은 것으로 나 타났지만 2000년대 들어서 1조2000억t 이, 2010년대에 이르러서는 1조 3000억 t에 이르는 얼음이 매년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얼음이 녹는 원인으로 기온 상승과 해수 온도 증가를 꼽았다. 연구 팀은 1994년부터 2017년 사이 녹인 얼 음의 68%는 기온 상승 영향으로, 나머 지 32%는 해수 온도 상승의 영향을 받 은 것으로 분석했다. 기온이 올라가면 북 극이나 산악 빙하가 녹거나 붕괴하고, 수 온이 올라가면 남극 빙붕이 떨어져 나가 거나 얇아진다. 남극과 그린란드, 산 계곡의 빙하가 녹 는 것은 해수면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같 은 기간 사라진 28조t 가운데 50%는 육 지에서 사라진 얼음이다. 연구팀에 따르 면 이는 세계의 해수면을 약 35밀리미터 (mm) 상승시킨 요인으로 작용했다. 바닷 물이 얼어있는 형태의 해빙도 해수면 상 승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퉤퉤! 독침 뿜는 코브라의 비밀 코브라는 먹이를 포착하면 독이빨로 잽 싸게 상대를 무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코브라 중에서도 위협적인 상대를 만나면 눈과 얼굴을 향해 독을 물총처럼 쏘는 스 피팅(spitting) 코브라가 있다. 스피팅 코브 라가 내뿜는 독은 최대 2.5m까지 뻗어 나 가 상대를 정확히 명중한다. 그간 독을 가진 뱀은 먹이를 잡기 위해 독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000종 에 이르는 뱀 대부분은 독으로 사냥감을 죽이거나 마비시킨 뒤 잡아먹는다. 하지 만 스피팅 코브라는 먹이를 잡기 위해서 가 아니라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독을 진 화시켜 온 것으로 확인됐다. 니콜라스 캐스웰 영국 리버풀열대의학 연구소 뱀연구혁신센터 교수가 이끄는 국 제 공동 연구팀은 코브라과(Elapidae)에 속 하는 스피팅 코브라 세 종의 유전체 염기 서열과 성분, 기능 등을 분석해 비교한 결 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22일자에 발표했다. 코브라의 독에는 혈액으로 운반돼 세포 조직을 파괴하는 세포독소가 공통적으 로 들어있다. 연구팀은 스피팅 코브라의 독에는 ‘포스폴리페이스A₂ (PLA₂)’ 라는 성분이 추가로 들어있고, 이 성분이 세포독소의 활동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극심한 통증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연구팀이 조사한 스피팅 코브 라 세 종은 각각 다른 시기와 장소에서 서 로 다른 종으로 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PLA₂라는 독소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지역적으로 분리돼
다른 진화 과정을 거친 종들이 동일한 방 어 기작을 가지고 있는 것은 수렴진화의 강력한 증거”라고 설명했다. 수렴진화는 기원 자체가 다른 생물들이 진화 과정에서 비슷한 형태를 가지게 되 는 경우를 말한다. 수렴진화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고래와 어류를 들 수 있는데, 고 래는 포유류인데도 바다에 생활하면서 물 에서 살기 좋게 진화했고 결국 어류처럼 지느러미를 갖도록 진화했다. 연구팀은 또 초기 인류가 등장한 시기에 코브라 세 종이 PLA₂라는 독소를 가지 게 됐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연구진은 초 기 인류의 등장이 코브라가 독을 공격용 이 아니라 방어용으로 사용하게끔 선택압 력을 가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두 발로 걷고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인류가 등 장하면서 공격보다는 방어에 적합한 독을 내뿜게 됐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스피팅 코브라 세 종은 분자적, 형태적, 행동적, 그리고 기 능적 수준에서 선택압이 종의 진화에 얼 마나 유사하게 작동할 수 있는지 보여준 다”고 말했다. <출처 : 동아사이언스>
2021년 2월 4일 l 주간 포커스
슬기로운 가족생활 | Fam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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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주책? 내 나이가 어때서
10대 아들과 대화하는 법 <1>
교감하며 나누는 가벼운 스킨십
"아빠·엄마도 너랑 똑같아"
노년기 부모의 성을 잘 이해하지 못 하는 자식들은 늙어서 주책이라고 폄 하하고, 노년층 스스로도 ‘내 나이 에 무슨’이라고 자괴한다. 하지만, 안정된 상대라면 적극 권장할 내용이 노년층의 성생활이다. 노년의 나이에 성생활은 치매도 막는다는 연구결과 도 있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 공동연구에 따르면 노년에 성생활을 잘 유지하 는 군에서, 단어표현·단어연상 등 언 어기능 점수가 훨씬 높았고, 시공감 각 등 인지기능이 앞섰다. 해당 연구 는 성행위 시 활발히 분비되는 도파민 과 옥시토신 등 신경전달물질이 다양 한 뇌기능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한다. 비슷한 연구결과가 작년에 도 있었는데, 성생활을 유지하는 노년 층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뇌의 인지기능이 더 낫더라는 보고였다.
그런데 최근 또다른 연구는 노년의 성생활에 대한 관점을 바꿔야 한다 고 강조한다. 노년의 성생활 여부도 중요하지만, 노년층이 자신의 나이 에 대해 어떤 관념을 갖느냐가 삶을 많이 좌지우지한다고 보고했다. 해당 연구는 미국의 40대 중반에서 70대 까지 1170명의 중노년층을 10년 이 상 관찰분석했는데, 자신이 실제 나 이에 비해 젊다고 여기고, 노화에 대 해 별 개의치 않는, 한마디로 ‘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일수록’ 실 제 성생활의 빈도나 만족도가 높았 다. 반면, 노화와 자신의 나이에 비관 적인 사람일수록 성생활에 있어서도 부정적이었다. 바야흐로 우리도 고령사회다. 의료 수준의 발달로 건강하고 수명도 늘어 난 마당에 성생활은 혈기왕성한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다. 친밀한 배우 자와의 성생활을 심신의 건강의 상징 이자 행복의 중요한 요소이다. 노년의 성생활은 무작정 격렬한 행 위를 말하진 않는다. 남은 세월을 함 께할 짝과 교감하며 나누는 가벼운 스 킨십도 훌륭한 성생활이다. 중년 이후 의 삶이 무척 중요한 이슈가 된 요즘, 누가 환갑을 노년이라 하겠는가. 앞서 언급한 연구들을 정리해 보면, 아래 노래 제목도 틀린 게 아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무뚝뚝하고 말이 없는 10대 아들을 지켜보면서 답답해하는 한인 부모가 많다.이는 미국 부모들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워싱턴포스트지 는 "많은 부모들이 침묵하는 10대 아 들을 보고 '긍정적' 또는 '괜찮다'고 생 각하는 실수를 범하기 때문"이라며 " 아들을 믿고 그의 경험을 인정하며 알 아들을 수 있도록 천천히 말을 한다면 어색한 관계는 저절로 풀린다"고 지적 했다. 이 신문은 특히 "남자 아이들은 내면의 삶이 풍성한데 특히 충성심과 우정,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 깊이 신경을 쓴다"며 이들의 철학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단단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워싱턴포스 트에서 소개하는 '침묵하는 아들과 부 모의 관계를 단단히 다질 수 있는 6가 지 방법'을 소개한다. 1. 일관적이고 지속적인 사랑을 보여라
'자녀를 키우는 법'의 저자 케네스 긴 스버그는 "청소년기를 맞는 10대 소년 은 '내 부모가 나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지' '친구와 관계가 좋은지' '학교생활 에 잘 어울리는지' '내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된 다며 "자녀가 이러한 질문들에 안정적 으로 대답할 수 있도록 부모의 일관적 이고 지속적인 사랑이 필요하다"고 강 조했다. 또한 아들이 하는 말을 잘 듣 고 사소한 변화라도 알아채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긴스버그는 강조했다.
긴스버그는 "사실 10대 소년들이 원 하는 대화는 지금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를 부모가 알아주고 말해주는 것이다. 자녀가 갖고 있는 능력을 격 려하고 인정해주는 게 최고의 방법" 이라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아들에게 '운동소질이 없다'고 말하는 대신 음 악성이 뛰어나다고 칭찬하는 것이다. 2. 남성상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라
부모는 10대 아들이 자신들의 감정을 솔직하게 논의해줬으면 하지만 생각처 럼 쉽지 않다. 그럴 때는 아버지가 먼저 롤모델로 나서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나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친구에게 안 부전화를 걸어 관심을 돌려본단다" "스 트레스를 받으면 러닝머신에서 뛰거나 맥주를 한잔 마신다"는 등 성인 남성이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현실적으로 보 여준다. 긴스버그는 "감정을 어떻게 다 스려야 할지 모르는 10대 소년들은 아 버지의 행동을 통해 좀 더 쉽게 감정을 털어놓고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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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February 4, 2021 l Weekly Focus
우리말 배움터 명심보감
성심편(省心篇) (6)
◆ 自信者 人亦信之 吳越 皆兄弟 子疑者 人亦疑之 身外皆敵國 자신자 인역신지 오월 개 형제 자의자 인역의지 신외개적국 ▶ 스스로를 믿는 자는 남도 또한 자기를 믿나니 오나 라와 월나라와 같은 적국 사이라도 형제와 같이 될 수 있고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자는 남 도 또한 자기를 믿어주지 않으니 자기 이외에는 모두 원수와 같은 나라가 되느니라. ◆ 疑人莫用 用人勿疑 의인막용 용인물의 ▶ 사람을 의심하거든 쓰지 말고 사람을 쓰 거든 의심치 말지니라. ◆ 諷諫云 水底魚天邊雁 高可射兮低可釣 惟有人心咫尺間 咫尺人心不可料 풍간운 수저 어천변안 고가사혜저가조 유유인심지척간 지척인심부가요 ▶ 『풍간』에 이르기를, “ 물 속 깊이 있는 고기와 하늘 높이 떠 날으는 기러기는 쏘고 낚을 수 있거니와 오직 사람의 마 음은 바로 지척간에 있음에도 이 지척간에 있는 마음은 가히 헤아릴 수 없느니라.”고 하 였다.
우리말 바루기
‘애시당초’는 ‘애당초’ 없는 말
‘애시당초’다. 위에서처럼 일의 맨 처음을 나타낼 때 ‘애시당초’라는 말을 쓴 다. ‘애시’와 ‘당초’가 만나 ‘애시당초’가 된 것이라 여기기 때문에 별생각 없 이 이 말을 사용한다. 하지만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애시’는 ‘애초’의 사투 리이므로 ‘애초’라는 말을 써야 한다. ‘애시당초’ 역시 ‘애당초’가 맞는 말이 다.‘애당초’는 ‘애시’와 ‘당초’가 아닌 접두사 ‘애-’와 ‘당초’가 만나 이루어진 단어다.‘애당초’는 “그 일은 애당초부터 불가능한 것이었다” “끝까 지 해낼 각오가 없으면 애당초 시작하지 마라” 등과 같이 사용된다. 줄여 ‘애초’ 로도 쓸 수 있다. 비슷한 말로 ‘애저녁’이 있다. 그러나 ‘애저녁’도 ‘애시당초’와 마찬가지로 표준어가 아니므로 ‘애당초’로 표기해야 한다.
우리말 나들이
신랄하다
맛있다, 맛없다만으로 혀에서 느낀 전부를 표현가기엔 맛 있는 음식도, 맛을 표현하는 우리말이 너무 많다. 다양한 뜻 은 물론이거니와 발음까지 예쁜 우리말을 알아보자. '신랄 하다' 는 '맛이 아주 쓰고 맵다'라는뜻의 형용사이다.
2021년 2월 4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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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커피로 확실하게 잠깨는 방법
구걸하는 고양이 눈빛 좀 보소
나무에 물 주기
넵~ 잘 먹겠습니다!!
낱말 퍼즐
<도시별 술 마시는 풍경> ▶ 무주 : 모였다 하면 무조건 술을 마신다. ▶ 상주 : 상습적으로 항상 술에 젖은 사람 들이 많다. ▶ 공주 : 빈속에 술 마시는 안 좋은 습관의 술꾼들이 있다. ▶광주 : 술잔을 들면 눈에 빛이 나는 사람들 이 밤거리 유흥가 좌석마다 가득하다. ▶여주 : 여유 있게 술잔을 주고받는 사람 들의 도시. <남아선호사상의 후유증> 분만실에서 만삭이 된 아내가 침대에 누운 채 남편의 손을 꼬옥 잡고서 남편에게 물었다. “여보, 당신은 딸이면 좋겠어요, 아니면 아 들이면 좋겠어요?” “(호탕한 척하면서) 아무려면 어때? 튼튼 하게 잘 자라주기만 하면 되지.” 드디어 분만한 아내, 기쁜 마음으로 남편에 게 기운 내어 힘겹게 말했다. “눈, 코, 입 좀 보세요. 모두 당신을 쏙 빼닮 았어요. 정말 예쁘죠, 여보?” 하지만 호언장담과는 다르게 한동안 말 없 던 남편은 이렇게 나지막이 대꾸했다. “으음~ 근데 진짜 중요한 부분은 당신을 닮았구려∼ 쩝쩝...”
<도둑이 제 발 저리는 법> 오랜 벗 두 사람이 퇴근길에 만나서 가볍 게 생맥주 한잔 나누게 되었다. “넌 요리 못 하는 여자를 어떻게 생각 해?” “절대로 싫어!” “그럼 씀씀이가 헤픈 여자는…?” “당근 더 싫지.” “그렇담 다소 퉁퉁한 여자는 어떠니?” “어휴∼ 마음이 식거든, 중요한 순간에.” “글쿠나. 그러면 촌스러운 여자는…?” 그러자 친구가 잠시 생각을 하더니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되물었다. “너혹시,내마누라이야기하는거아니니?” <할아버지 환자와 의사 선생님> 연세가 지긋하신 할아버지가 의사 선생님 을 찾아가서는 전신이 쑤시고 아프다고 하 소연을 했다. 의사 선생님은 할아버지를 검 진한 후 아무 이상이 없다고 말씀을 드렸다. “할아버지, 85세의 고령치고는 건강 상태 가 아주 좋으신 편이에요. 다만 저는 할아 버지를 더 젊게 만들어 드릴 수는 없답니 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중얼거렸다. “내가 언제 젊게 해 달랬나. 그저 계속 나 이를 더 먹게만 해달라니깐.”
◆ 가로열쇠 1.석재로 쓸 돌을 캐내는 곳 4.재배하는 삼 6.무엇을 하고자 하는 욕망이 넘쳐 있는 것 8.두 가지 이상의 일을 겹쳐서 함 10.몸이 몹시 피로하여 일어나는 병 11.작은 행성 12.손해를 감수하고 주식을 파는 일 14.채소를 양념을 하여 무친 반찬 15.기운이 다 빠져 없어짐 16.잠잘 때 이리저리 몸을 뒤치는 일 17.오래도록 삶 20.글씨 쓰기를 연습할 때 쓰는 얇은 종이
◆ 세로열쇠 1.컴퓨터 통신망에서 대화를 나누는 일 2.아내의 아버지 3.남에게 억눌리어 업신여김을 받음 5.비계와 살이 세 겹으로 보이는 고기 6.기운이 없어지고 풀이 죽음 7.제 스스로의 힘으로 노력하여 가산을 이룸 9.일을 하는 사람 10.몸의 맵시나 모양새 13.몹시 분하여 이를 갈며 속을 썩임 14.다함이 없이 굉장히 많음 18.어수선한 사태를 거두어 바로잡음 19.책의 맨 앞뒤의 겉장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장이 눈 깜짝이부터 배운다> 정답 - 석수 : 어떤 일의 실속보다 형식부터 배우는 사람을 일컫는 말.
이주의 영어 회화
Can you be more specific?
A : What’s that look? Yeah... I know we’re both childish. A : But what can I do? Being married is totally different from dating. B : When did that start? What did you have an argument about? A : Coffee. It started when we wanted to have coffee. B : You and your husband started arguing because of coffee? Can you be more specific? A : It was about who should make the coffee. A : 표정이 왜 그래? 그래… 우리 둘 다 유치하다는 거 알아. A : 하지만 어쩌겠어? 결혼해서 사는 건 사귀는 거랑 완전히 다른데. B : 언제부터 그랬어? 뭐 때문에 다툰 건데? A : 커피. 우리가 커피를 마시고 싶었을 때 그랬어. B: 너랑 남편이 커피 때문에 다투기 시작했다고?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줄래? A : 누가 커피를 내려야 하는지에 대한 거야. 관련 단어
• ~ is totally different from … ~는 …와는 완전히 달라. ☞The reality is totally different from your imagination. 네 상상이랑 완전히 달라. • It started when ~. ~할 때 시작했어. ☞It started when we were about to leave. 우리가 막 나가려고 할 때 시작됐어. • childish 유치한 • totally 논쟁, 말싸
• totally • specific
완전히, 아주 구체적인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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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udoku: Sat 5-Dec-2020
Daily Sudoku: Sat 5-Dec-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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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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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4, 2021 l Weekly Focus
영화 | Movie
막스맨 (2021) The Marksman 두 가지 중, 오직 하나의 선택지!
◆감독 : 폴 앤더슨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출연 : 리암 니슨, 캐스린 위닉, 후안 파블로 라바 ◆국가 : 미국
영화 <막스맨>은 2020년 개봉해 박스오피 스 1위를 차지했던 <어니스트 씨프>를 배 급한 오픈 로드 필름이 배급하는 신작이다. 또 리암 니슨이고 또 액션 영화다. <어니스 트 시프>가 전직 강도였던 주인공의 이야기 를 다뤘다면, 이번 영화 <막스맨>은 해병대 출신의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 <막스맨>은 아리조나 끝자락에서 유 유자적 살고 있는 전직 해병대 출신 짐에게 멕시코 마약 소굴에서 탈출한 소년이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냉당한 애리조나 목장주 짐 핸슨은(리암 니 슨)은 퇴거 통지를 피하고 고립된 국경 지역 에서 생계를 유지하려고 애쓰는 동안 그저 혼자 있고 싶다 . 하지만 해병대 저격수 출신 의 헨슨이 11살 이주자 미구엘(제이콥 페레 즈)이 엄마 로사(테레사 루이즈)와 함께 무법 자 마우리시오(후안 파블로 라바)가 이끄는
마약 카르텔 조직에쫓기는 것을 목격한 후부 터 모든 것이 달라진다. 영화의 원제기도 한 'Marksman'은 저격수란 뜻이기도 한데, 뭐 이 작품에서도 리암 니슨 의 화려한 액션보다는 간결한 액션을 보게 되 지 않을까 싶다. 영화 <막스맨>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과 함께 <블러드 워크>, <미스틱 리버>, < 밀리언 달러 베이비>, <아메리칸 스나이퍼 > 등 많은 작품에서 제작자로 호흡을 맞춰 본 적이 있는 로버트 로렌즈가 맡았다. 로버 트 로렌즈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2012>로 연출 데뷔를 했었는데, 8년 만에 신작을 내놓은 셈이다. 일 반 관객들이 보기에는 리암 니슨이 나이를 먹 었다고 생각은 하겠지만, 로버트 로렌즈 감 독 입장에서는 훨씬(?) 젊은 배우를 데리고 액 션 영화를 찍은 셈이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The Marksman The Croods: A New Age Wonder Woman 1984 Monster Hunter News of the World Fatale Promising Young Woman The War With Grandpa Pinocchio Come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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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세자매 명탐정 코난: 진홍의 수학여행 캐롤 북스마트 새해전야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토이솔져스:가짜사나이2더컴플리트 사일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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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Health
혈당 관리하면 심혈관질환 사망위험 감소
혈당관리에 비상이 켜졌다. 추운 날씨와 코 로나19로 신체활동이 현저히 줄었기 때문. 운동량이 부족하면 혈당이 올라가 자칫 당 뇨병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다. 특히 당뇨가 있으면 코로나19 감염에도 취약해 혈당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당뇨 있으면 코로나19 사망위험↑ 혈당은 혈액 속 포도당농도를 말한다. 포도 당은 췌장에서 분비된 인슐린을 통해 세포 로 들어가 주요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하 지만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포도 당이 혈액에 그대로 축적된다. 쌓인 포도당 은 소변으로 넘쳐 나오는데 이 상태를 ‘당 뇨’라고 한다. 당뇨는 ▲비만 ▲고열량· 고지방 음식섭취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원인이 크게 작용하며 유전적 요인이나 약물 등도 영향을 끼친다. 고대안 암병원 순환기내과 박성미 교수팀 연구결 과에 따르면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도 진행 및 사망위 험도가 높다. 어느 때보다 당뇨병 관리의 중 요성이 커진 것이다. 당뇨병은 그 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위험하 고 무섭다. 합병증은 뇌혈관질환, 관상동맥 질환, 족부괴사 등 전신에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자가혈당측정, 생활습관 교정 필요 당뇨병관리의 기본은 혈당조절이다. 혈당 이 적절하게 유지되면 합병증발생위험이 낮아진다. 최근에는 자가혈당측정기로 가 정에서 혈당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 기본적으로 식후 2시간, 아침공 복, 취침 전에 측정하고 결과와 식사량, 운동 종류 및 시간, 몸의 상태 등을 기록한다. 이 를 통해 혈당변화를 파악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하면 효과적이다. 식습관도 개선해야 한다. 흰쌀밥이나 빵, 떡은 잡곡밥, 잡곡빵으로 대체하고 식이섬 유함량이 높은 채소·해조류를 많이 먹는 다. 또 설탕, 꿀, 물엿보다는 올리고당 같은 대체감미료를 활용한다. 운동도 중요하다. 인슐린분비가 활발해져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주 최소 3일 이상 유산소운동을 한다. 단 혈당이 급격 히 내려가지 않도록 식후에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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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비대칭적 떨림 ▲경직 ▲ 보행장애 ▲서동증(몸의 움직임과 크기 가 느려지고 운동능력이 없어지거나 저 하하는 것)도 동반된다. 일반적인 떨림증상은 생활습관교정이 중요한데 카페인섭취, 스트레스, 과로 등을 피해야한다. 간혹 알코올로 증상을 조절하려는 경우가 있는데 장기적으로 는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파킨슨병으로 인한 떨림과 본태성떨 림의 가장 중요한 구분법은 안정 시 발 생하는지, 활동 시 발생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단 일부환자에서는 두 가지 떨 림이 동반되기도 해 증상이 반복되면 정 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출처 :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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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은 손떨림이 나타나면 ‘혹시 파킨슨병은 아닐까?’라며 덜컥 겁부터 먹는다. 하지만 떨림의 종류는 다양하기 때문에 무작정 겁내기보다 먼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손떨림은 수전증으로 불리는 ‘본태성 떨림’이 가장 흔하며 물컵이나 휴대폰 들기, 글씨쓰기, 수저질, 팔을 들 때 많이 나타난다. 반면 ‘파킨슨병으로 인한 손 떨림’은 무릎 위에 손을 편하게 올려놓 는 등 이완상태에서 나타난다. 본태성떨림은 대칭적이며 알코올섭취 시 일시적인 증상경감을 보이고 머리· 목소리떨림이 잦지만 파킨슨병에서는 매우 드물다. 또 흥분, 불안, 피로, 카페인복용 후 정 상적인 신체반응으로 인한 ‘생리적떨 림’, 약물복용으로 인한 ‘약물유발성 떨림’, 근육긴장으로 인한‘근육긴장 이상떨림’과‘말초신경병증에 의한 떨림’ 등도 있다. 특히 갑상선·간·신 장기능 이상과 같은 대사성질환으로도 떨림이 유발될 수 있다. 초기 파킨슨병환자의 약 60%는 떨림 증상을 보인다. 주로 손떨림이 나타나지 만 동측 다리나 턱에도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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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921-2251 720-949-1042 720-982-6316 720-244-2051 303-946-0086 720-937-7298 720-382-9387 303-870-1290 720-244-5678 719-217-8000 303-261-7716 720-982-6316 480-209-9992 720-371-1500 303-809-4589 303-522-8726 303-562-6015 720-341-9168 303-779-4631 303-759-2280 720-252-3295 720-232-5880 720-709-8733 720-261-0617 720-233-4206 303-941-9366 303-667-2605 720-456-5895 303-667-2605 720-496-9939 678-332-6758 720-206-4327 720-490-2386 720-233-9688 970-402-3582 720-205-1332 303-903-5970 303-257-8065 303-960-8158 303-564-4733 303-667-2605 303-921-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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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에는 시기가 좋지 않아요. 오히려 현재 하는 일에 충실 하는 것이 좋은 한 주입니다. 86년 : 하찮은 것이라고 신경을 쓰지 않다가 나중에 큰 고생을 하게 될 시기입니다. 74년 : 마음의 상처나 고통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좌절을 경험하게 될 운입니다. 62년 : 오락이나 잡기에서 큰 발전을 보이고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시기입니다. 50년 : 신경을 건드리는 작인 일이 점점 크게 느껴지고 발목을 잡히게 될 운입니다. 38년 : 섣부른 이동이나 움직임은 금전적 큰 손실을 가져올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해묵은 고민거리로 너무 머리 아프게 생각하지 않는 게 당신에게 유리합니다. 또한 갑자기 돈이 들어올 수 있는데 관리를 잘하면 득이 되고 못하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92년 : 무모함이 가끔은 신중함보다 좋은 덕목일 수도 있는 한 주입니다. 80년 : 연못을 온통 흙탕물로 만드는 미꾸라지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기 바랍니다. 68년 : 너무 겸손하게 감추려고만 하다가 엉뚱한 사람이 행운을 얻기가 쉽습니다. 56년 : 눈앞의 목표를 이루고 나면 필요 없는 일까지 욕심을 내어 손해를 봅니다. 44년 : 당신이 소유한 것 이외의 것을 탐해서는 안 되는 한 주입니다.
◈토끼(卯)띠.
◈닭(酉)띠.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인간관계로 골치 썩고 있다면 잠시 상대와 떨어져 있으세요. 감정이 상한 상태에서 쓸 데없이 잦은 접촉은 더욱 골 깊은 다툼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84년 : 선배나 선생님의 충고를 무시하고 자신의 고집대로 밀어붙일 위험이 큽니다. 72년 : 지금까지 고전을 했더라도 이제 안정과 발전을 이룰 운이니 분발해야 합니다. 60년 : 중요한 일에 있어서 꼭 필요한 물건을 빠뜨리거나 분실하게 될 위험이 큽니다. 48년 : 석연치 않은 것은 빨리 확인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나중에 큰 화가 미칩니다. 36년 : 심정의 변화가 있어도 성급한 판단을 내린다면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될 수 있습니다. 미혼 남녀라면 운명의 상대를 찾기에 알맞은 한 주예요. 첫인상이 좋은 사람을 만난다면 크게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거예요. 여러모로 인연의 끈이 길한 한 주입니다. 85년 : 개인행동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키지 말고 공동생활에 충실하기 바랍니다. 73년 : 사소하게 부딪히는 일들이 짜증스럽게 느껴지고 불만이 커지는 때입니다. 61년 : 콩인지 팥인지 구분하기 어려우니 신중하게 판단하고 또 검토해야 합니다. 49년 : 자신의 품 속에 가두지 말고 놓아 주어야 모든 사람이 편안해질 때입니다. 37년 : 하기 싫은 일들을 할 수도 있으나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좋습니다.
조직에서 높은 직급에 있는 사람일수록 아랫사람들에게 친절한 태도로 대해야 해요. 자 신을 개방적인 사람이라 여길 수도 있지만 보는 관점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87년 : 처음부터 많은 것을 얻으려 하지말고 작은 것부터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75년 : 과중한 부담감 때문에 스스로 무너지거나 포기하게 될 위험이 큰 시기입니다. 63년 : 바쁜 일들이 한꺼번에 몰리고 신경이 날카로워지므로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51년 : 맞부딪히면 깨어질 운이니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돌아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39년 : 신중함보다는, 큰 밑그림을 그리고 파악하는 폭넓은 시각이 필요한 한 주입니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사소한 일로 시비를 걸어올 수 있는 한 주입니다. 이번주는 남의 말 에 현혹되지 않도록 스스로 경계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88년 :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차근차근 이치를 따져가며 설득을 시켜야 할 운입니다. 76년 : 망신살이 뻗쳐서 다시 생각하기조차 싫은 황당한 일을 경험하기가 쉽습니다. 64년 : 별것 아닌 일에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운이니 미리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52년 : 성공했을 때 보다는 오히려 실패를 했을 때 얻는 것이 더욱 많을 것입니다. 40년 : 일에 있어서 빨리 성과를 얻으려고 하는 성급한 자세를 지양해야 합니다. 본인만의 힘으로 해결하려 하지 마세요. 선배의 도움이나 이성 친구의 도움이면 더 좋 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89년 : 자신의 행동이나 말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쉽게 끌 수 있는 시기입니다. 77년 : 좋은 의도에서 한 일이 중간에 꼬여서 엉뚱한 결과로 나타나기가 쉽습니다. 65년 :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강한 정신과 마음을 가지게 될 때입니다. 53년 :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야 할 일들이 생기거나 일복이 쌓이는 시기입니다. 41년 : 직장이니 단체에서 윗사람과의 관계를 매끄럽게 유지하는 게 유리합니다.
도박이나 게임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한 주이니 깊이 빠져들게 되면 큰 곤욕을 치르 게 됩니다. 자제와 절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90년 : 만만한 상대와 놀지만 말고 도전정신을 가지고 모험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78년 : 다른 사람들이 갑자기 유치하게 느껴지고 자신은 대단하게 느껴질 때입니다. 66년 : 하나의 성취에 만족하지 말고 바로 다음 단계를 대비하여야 할 상황입니다. 54년 : 나무가시가 손에 박힌 것처럼 조그마한 일 때문에 고통을 받게 될 운입니다. 42년 : 서로에 대한 믿음이 다소 부족 할 수 있으니 약간의 소음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하는 일에 있어서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도 쉽게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좋은 결과를 목 전에 두고 있습니다. 정 곤란한 지경이라 판단되면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91년 : 가까운 지인에게 경사가 생기니, 당신에게도 매우 흡족한 날이 예상됩니다. 79년 : 다툼이 생긴다면 피하지 말고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67년 : 자신이 잘 해낼 수 있는 것을 만나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때입니다. 55년 : 도 아니면 모와 같이 큰 위험과 부담이 따르는 선택을 하게 될 운입니다 . 43년 : 아무리 좋은 것을 많이 보고 만져보더라도 내 것이 되지는 않는 때입니다.
취미나 여가 활동을 통하여 사람을 사귀어 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뜻밖에 마음이 맞 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한 주입니다. 93년 : 업무와 시험으로 인하여 정신적 힘들 수도 있으니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81년 : 욕심을 버리고 대범하게 마음을 먹으면 오히려 일이 잘 풀리게 될 때입니다. 69년 : 당장은 가능성이 없는 능력 밖의 일이라도 과감히 도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57년 :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의 능력에 대해 새삼 놀라움과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45년 : 자신을 갖고 한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신경이 예민해질 운입니다. 당신의 사정이 서서히 좋아지고 있으니 조금만 더 버티고 참으면 곤경은 해결될 거예 요. 회복의 기미가 가시적으로 보이니 용기 또한 북돋아지는 한 주입니다. 94년 : 남녀간의 불화를 상대 탓으로만 넘기는 태도는 전혀 현명치 못한 태도입니다. 82년 : 마치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듯한 절망이나 좌절을 경험하기 쉬운 때입니다. 70년 : 금전문제에 집착하지말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도록 노력하기 바랍니다. 58년 : 마음과 머리 속에 들어있는 것들을 제대로 펼쳐내는 것이 급한 문제입니다. 46년 : 비록 실속 없는 영광이라 할지라도 마음이 뿌듯하고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고 있는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이번 주에 변화를 추구 해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95년 : 지금까지 최선을 다하였다면 지위가 상승되는 시기입니다. 83년 :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나 마음이 내키지 않는 곳에 가게 될 것입니다. 71년 : 벌여놓은 일을 수습하려 하지만 더 복잡해지기만 할 가능성이 큰 때입니다. 59년 :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의 수준이 향상되어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하게 됩니다. 47년 :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기력의 쇠진이 우려되니 무리를 하면 안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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