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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자문회의 덴버협의회 주관
2024년 02월 06일 화요일
서울바베큐 이번주 토요일 쌀 나눔 행사 2월10일(토)오전11시~오후4시 서울바베큐&핫팟 이종욱 사장 은 구정을 맞아 한인들을 대상으 로 쌀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이 번주 토요일 10일 오전 11시부터
탈북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및 신년하례식 성료
오후 4시까지 서울바베큐 주차장 에서 진행된다. 한인들이면 누구 나 한포씩 가져갈 수 있다. 서울 바베큐 주소는 2080 S Havana St, Aurora, CO 80014 이다.
덴버 빈대 많아, 미국내 도시 중 15위
민주평통 덴버협의회가 주관한 탈북민과의 토크와 신년하례식이 지난 4일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 회(회장 곽인환)가 주최하는 탈북 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및 신 년하례식이 지난 4일 오후 4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자문위원을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강현철 부총영사와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지역 인사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국민의례에 이어 소프라노 김승미의 국가제창, 순국선열에 대 한 묵념, 위촉장 전수식,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자문위원 위촉장 은 엘리자벳 김 남부콜로라도 한인 회장과 이은경씨에게 전수되었으 며, 권덕성 위원에게는 평통기자 위 촉장, 유타지회 허용환 지회장에게 대통령 표창장이 전수되었다. 곽인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힘 찬 기운을 가진 청룡의 해를 맞았 다. 이러한 기운을 받아 북한의 인 권이 회복되고 경제도 활성화 되어 개인의 자유와 인권이 회복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북한 주 민들의 인권 회복을 강조했다. 축사를 통해 강현철 부총영사는 “곽인환 회장은 충분한 리더십 역 량을 갖춘 분이기 때문에 나날이 발전하는 덴버협의회의 모습이 기 대된다. 아울러 대통령 표창장을 받은 유타지회장 허용환 지회장께
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면서 “최 근 빈발하는 북한의 도발에 정부 차원에서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있 으며, 동시에 평화통일을 위한 준비 도 하고 있다. 71년간 한미동맹은 많 은 변화를 겪으며 발전해 왔다. 정 치 사회 문화뿐 아니라 최근에는 경제 관계에서도 한미관계는 급속 하게 발전해 오고 있다. 특히 미국 의 중심에 위치한 덴버지역의 덴버 협의회가 한국정부의 평화통일 정 책을 미국 사회에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은 “이 런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 이다. 아버지가 한국전 참전용사이 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한국과의 관계는 의미가 깊다. 요즘에 한국 의 드라마, 영화, 음악의 인기 높아 져서 한국의 인기를 실감한다. 또, 한국은 세계 경제 10위에 올라있는 등 대한민국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 었다. 만약 통일이 된다면 시너지가 발생해 더 발전된 한국의 모습이 기 대된다. 그래서 민주평통 덴버협의 회 및 한국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 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미혜 전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장은 “한국 전쟁 이후 미국과 한국 은 세계평화와 정의를 위해 함께 걸 어왔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위
해 함께 걸어갈 것이다. 새해 뜻깊 은 자리를 통해 콜로라도 한인사회 에 평화통일의 씨앗이 싹트길 바란 다”고 밝혔다. 2부는 이날 사회를 맡은 정용수 해병전우회장의 진행으로 탈북자 인 박유나씨와의 토크가 진행되 었다. 3년간 난민수용소에 있다가 2008년 10월 미국으로 와 덴버에 정 착한 박씨는 북한 실상에 대한 질 문에 진솔하게 답했다. 그녀는 북 한의 세습체제에 대해 북한 주민들 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 으며, 12년의 초중고등학교의 의무 교육이 명시되어 있지만 사실상 경 제적 여건으로 시행되기 어렵다는 등의 북한 현실에 대해 허심탄회하 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 미국 정 착 이후 북한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여행의 자유, 언론의 자유,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권리, 노력한 만큼 벌 수 있다는 것 등을 장점이라고 꼽기 도 했다. 이날 민주평통 측은 박씨 에게 약간의 지원금과 쌀, 라면 등 을 전달했다. 3부는 신년하례식 축가로 소프라 노 김승미씨가 그리운 금강산을 불 렀으며, 행사 참석자들은 모두 일 어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 하고, 만찬을 즐기며 공식행사를 마쳤다. 공혜민 기자
덴버가 미국에서 빈대(bed bug) 가 많은 도시 중의 하나로 꼽혔 다. 순위는 전국 15위로 꽤 높다. 미국내 대표적인 해충 방제 서 비스 업체의 하나인 ‘올킨’(Orkin)이 최근 공개한 빈대가 가장 많은 미국내 도시 톱 50 순위 조 사에 따르면, 덴버는 전국 15위로 중상위권에 속했다. 올킨은 2022 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1월 30 일까지 빈대 처리를 가장 많이 수 행(상업용 및 주거용 포함)한 대 도시를 조사해 순위를 매겼다. 전국 1위의 불명예는 일리노이 주 시카고였고 이어 뉴욕주 뉴 욕,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애크런, 캘리포니아주 로스 엔젤레스, 미 시간주 디트로이트, 워싱턴 D.C.,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노 스 캐롤라이나주 샬럿, 일리노이 주 샴페인의 순으로 톱 10에 들었 다. 11위~20위는 오하이오주 콜 럼버스,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조 지아주 애틀란타, 미시간주 그랜 드래피즈, 콜로라도주 덴버, 메릴 랜드주 볼티모어, 버지니아주 리 치먼드, 노스 캐롤라이나주 그 린즈보로,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 스, 오하이오주 영스타운의 순이 었다. 빈대는 혈액을 빨아먹는 조 혈성 동물로 여행객들이 드나드 는 호텔이나 모텔 뿐만 아니라 주 거용 주택내 침대나 가구 등에서 서식한다.
빈대는 침대 주변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 주로 활동한다. 집에서 빈대를 확인하는 방법 은 다음과 같다. ▲매트리스 태 그, 이음매 등은 물론 베이스보 드, 헤드보드, 전기 콘센트, 액자 뒤도 살펴볼 것 ▲이사할 때, 여 행을 떠날 때, 서비스 직원이 방 문할 때, 손님이 숙박한 후 집을 점검할 것 ▲빈대를 좀더 쉽게 발 견할 수 있도록 집 주변의 어수선 함을 줄일 것 ▲중고가구를 집안 으로 들이기 전에 자세히 살펴볼 것 등이 있다. 여행시 빈대를 확 인하는 방법으로는 ▲호텔 객실 에서 매트리스 이음새, 부드러운 가구, 머리판 뒤의 잉크색 얼룩과 같은 감염 징후가 있는지 조사할 것 ▲빈대가 숨어 있을 만한 곳 (매트리스, 박스 스프링, 가구, 베 이스보드 뒤, 사진, 찢어진 벽지 등)은 들어 올려 살펴볼 것 ▲짐 을 침대와 벽에서 먼 욕실이나 카 운터로 옮길 것 ▲짐을 다시 꾸릴 때와 집에 돌아온 후에 짐을 다시 검사하고 짐은 침대에서 떨어진 곳에 보관할 것 ▲집에 돌아온 후 입었던 옷을 세탁해 가장 높은 온도에서 최소 30~45분 동안 건 조기에 넣어 말릴 것 등이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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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콜로라도
2024년 02월 06일 화요일
배기개스 배출 검사 불합격 차량에
액셀 에너지 요금 또 오른다
HB는 주하원, SB는 주상원에서 수리비 지원법안 발의
천연개스 요금 인상안 제출
콜로라도에서 배기 개스 배출 검사 (emission test)를 통과하지 못한 노후된 자동차를 운전하는 주민들 에게 수리비를 지원해주는 법안이 주의회에 상정돼 통과 여부에 관심 이 모아지고 있다.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상원 법안(SB24-095)은 배기 개스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승용차나 픽업트럭소유자에게 소 득과 차량 연식 등의 기준에 의거 해 자격을 갖춘 정비소에서 수리비 로 사용할 수 있는 850 달러의 바우 처(voucher: 증표)를 주차량관리 국(Department of Motor Vehicles/DMV)을 통해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밥 커크마이어 주상원의원(공화/ 월드카운티)이 발의한 이 법안은 콜로라도주의 오존 오염을 줄이 기 위한 목적이며 바우처 자금은 주내 고속도로 사용자 세금 기금 을 통해 징수된 수수료로 조달된 다. 또한 연방 대기 질 기준을 위반 한 프론트 레인지(Front Range) 9 개 카운티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이 바우처 프로
그램은 콜로라도주가 연방환경보 호청(EPA)의 전미 대기 질 기준 (National Ambient Air Quality Standards)을 충족하면 중단된다. EPA는 2022년에 이 지역을 심각한 대기 오염 기준 미달 지역으로 지 정했는데 연방기준을 준수하려면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매 년 수많은 휘발성 유기 화합물과 질소 산화물을 방출하는 승용차 와 트럭은 콜로라도의 오존 오염을 악화시키는 주범이다. 더운 여름날 에는 이러한 독소가 결합해 스모 그를 형성한다. 커크마이어 의원은 “관련 연구에 따르면, 노후되고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자동차와 픽업트럭은 다른 차 량에 비해 최대 100배나 더 많은 오 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차량 은 값비싼 자동차 수리나 새 차를 구입할 여력이 없는 저소득층 가정 이 운전하는 경우가 많다. 프론트 레인지 지역 거주민들이 차량을 수 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면 덴 버 메트로 지역에도 도움이 될 것 이다. 우리가 사는 지역에 깨끗한 공기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 콜로
라도 주민 모두가 환경운동가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 법안에는 전기로 작동하는 잔 디깎기 등 정원 장비의 사용을 늘 리기 위한 리베이트(환불) 프로그 램 시행도 포함돼 있다. 법안에 따 르면, 리베이트는 장비 비용의 최 대 30% 또는 150달러 중 더 적은 금액을 돌려받게 된다. 2029년 12 월 31일까지 시행되는 리베이트 프 로그램은 특정 소매점에서 전기로 작동하는 잔디깎기 및 정원 장비 구입시 30% 할인을 제공하는 현행 프로그램을 대체한다. 이밖에 이 법안에는 대기 질 관리 부서(Air Quality Control Division)가 광화학 대기 질 모델링을 사용하여 프론트 레인지의 오염 농 도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요 구하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 주상 원 법안(SB24-095)은 프론트 레인 지의 지속적인 대기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에 발의된 첫 번째 법안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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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천연개스 요금 이 또다시 오를 전망이다. 콜로라도에 천연개스를 공 급하는 전력회사 액셀 에너지 (Xcel Energy)는 최근 콜로라 도 공공요금 위원회(Colorado Public Utilities Commission/ CPUC)에 총 1억7,100만 달러 규모의 요금 인상안을 제출했 다. CPUC에 제출된 액셀 에너 지의 인상안에 따르면, 월 평 균 주거용 고객의 천연개스 요 금 인상률은 평균 9.52%로 월 6 달러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소 규모 상업용 고객의 경우 평균 8.46%(월 23 달러)가 추가 상승 되며, 대규모 상업용 고객의 경 우는 인상률이 평균 9.76%(월 480 달러)에 이른다. 콜로라도 액셀 에너지의 로버 트 케니 대표는 CPUC에 보낸 서한을 통해 “우리는 최근 몇 년 동안 천연개스 시스템에 대 한 투자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 천연개 스 요금 인상은 기존 천연개스 인프라의 안전성과 신뢰성에
대한 투자때문”이라고 말했다. 액셀 에너지의 요금 인상안 이 CPUC에서 승인될 경우, 요 금 인상은 올 11월부터 시작될 수 있지만 액셀 측은 Xcel은 CPUC에 2025년 2월까지 인상 안 집행을 연기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국제 천연개스 가격 급 증과 겨울 폭풍 피해로 인한 비 용을 충당하기 위해 부과된 추 가 요금이 종료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액셀 에너지측은 지난주 발 표한 2023년 수익 보고서에서 “지난 5년 동안 콜로라도의 평 균 주거용 전기요금과 천연개 스 요금은 미전국 평균보다 각 각 28%, 14% 낮았다. 콜로라도 의 요금은 미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약 150만명의 고객들에게 전 기와 개스를 공급하는 콜로라 도 주내 최대 규모의 전력 공급 회사인 액셀 에너지의 2023년 수익은 17억 7천만 달러로 2022 년 17억 4천만 달러에 비해 소 폭 늘어났다. 김경진 기자
스키를 못 타도 콜로라도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방법-2
콜로라도의 겨울이라면 으레 스 키와 스노우보드를 떠올린다. 하 지만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타지 않는 사람들은 콜로라도의 겨울 은 지루하고 무료한 곳이라고 치 부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금물, 콜 로라도에서 스키와 스노우보드 를 제외하더라도 얼마나 환상적
인 겨울 체험이 가능한 지를 알게 된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 두 번에 걸쳐 소개할 콜로라도의 새로운 겨울놀이를 독자여러분들의 버 킷리스트에도 올려보길 바란다. 개 썰매 만약 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 면 이 개 썰매 체험은 버킷리스트 의 상단에 있어야 할 것 같다. 브 렉큰릿지(Breckenridge)의 Good Times Adventures에서 개 썰매 를 타는 것은 콜로라도 겨울 어드 벤처 중 가장 신나는 것 중의 하 나이다. 6마일 코스에서 허스키 팀을 이끌어 보자. 이 즐거운 모 험은 풍경이 아름다운 스완 리버
밸리(Swan River Valley)의 트 레일을 따라 “머쉬, 머쉬’를 외치 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 려버릴 수 있는 기회이다. Good Times Adventures에서는 스노 모빌 투어도 제공한다. 겨울 호수에 머물기 리드빌 근처의 트윈 레이크 (Twin Lakes near Leadville)에 서 창립 겨울 시즌을 경험해보자. Tenderfoot Farms와 최근 개조 된 로드하우스 로지는 연중 영업 중이다. 특히 Red Feather Lakes 는 올해 100주년을 기념하고 있 다. 이 인기 있는 겨울 호수들은 흰 눈 속에서 고요함을 가져다주
는 색다른 안식처가 되어 줄 것이 다. 목장 체험 재미있는 스키, 스노우슈잉 그 리고 썰매를 타기 위해 콜로라도 의 게스트 목장으로 가보자. 그 랜비 근처의 스노우 마운틴 랜치 는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목장 경 험 중 하나를 제공한다. 크레믈 링 근처의 라티고 랜치(Latigo Ranch near Kremmling)는 크 로스컨트리 스키어와 스노우슈 어(snowshoers)를 위한 안성맞춤 의 장소이다. 스노우 마운틴과 라 티고는 모두 당일 이용권을 제공 한다. 고급스러운 숙박과 현장 스
파가 있는 데블스 썸 랜치(Devil’s Thumb Ranch) 또는 쓰리 포크 랜치(Three Forks Ranch)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색다른 체험 이 될 것이다. Hanging Lake에서 하이킹하기 글렌우드 스프링스 근처의 이 하 이킹 코스는 여름에 인기가 있지 만 겨울에는 아름다운 트라벌타 인(travertine lake) 호수를 혼자 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Hanging Lake로 가려면 1.2마일 길고 가 파른 협곡을 오르내려야 하기 때 문에 스노우 슈즈가 필요하다. 박선숙 기자
콜로라도 3
2024년 02월 06일 화요일
목회 윤우식 ·더비전교회 공동 담임 목사
신약의 인물-헤로디아와 딸
마태복음 14장과 마가복음 6장에는 세례요 한의 순교에 관한 내용이 나옵니다. 세례요한 은 자신의 동생 빌립의 처를 아내로 맞이한 헤롯의 죄를 강력하게 책망했습니다. 여기에 서 죄를 지적하고 책망한 세례요한을 헤롯이 미워한 것처럼 생각되지만, 헤롯의 아내가 된 ‘헤로디아’가 더 미워했습니다. 그녀는 권력에 대한 야욕으로 가득 찬 여인이었습니다. 그래 서 자신이 남편의 형의 아내가 되는 것에 대해 서 일말의 죄책감도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러 기에 그런 행동을 책망하는 세례요한을 달갑 지 않게 여긴 것입니다. 한편 헤롯 또한 세례요한을 제거하고 싶지 만 유대인들이 세례요한을 선지자로 여기기 에 그를 죽일 경우에 큰 소요가 일어날 것에 대한 걱정 때문에 그저 감옥에 가두는 정도 였습니다. 어느 날 헤롯의 생일에 헤로디아는 딸을 이용해서 세례요한을 제거할 명분을 얻 습니다. 그녀는 딸을 헤롯 앞에 춤을 추게 합 니다. 그리고 그 춤을 기쁘게 여긴 헤롯으로 부터 세례요한의 목을 약속 받습니다. “마침 헤롯의 생일이 되어 헤로디아의 딸이 연석 가 운데서 춤을 추어 헤롯을 기쁘게 하니 헤롯
이 맹세로 그에게 무엇이든지 달라는 대로 주 겠다고 약속하거늘” -마태복음 14장6절,7절. 의붓아버지 앞에서 춤을 추는 딸의 모습입니 다. 그리고 이것을 본 헤롯은 기뻐합니다. 여 기에 ‘기쁘다’에 해당하는 단어를 보면, ‘아레 스코(ἀρέσκω)’라는 단어로 ‘기쁘게 하려고 애를 쓰다’의 의미입니다. 의붓아버지 앞에서 관능적인 춤을 추는 딸과 그런 춤을 보고 여 느 남자들이 가지는 마음으로 그 춤을 바라 보는 헤롯의 모습입니다. 헤롯은 이로 인해서 세례요한의 목을 줄 것을 약속하고 그것을 이 행합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헤로디아와 그녀의 딸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시 문 화가 그렇다고 해도 자신의 딸을 헤롯 앞에서 남자를 유혹하는 관능적인 춤을 추게 하는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헤로디아에게 우선순 위는 무엇이었을까요? 자신이 비록 분봉왕이 지만 헤롯의 아내가 됨으로 왕과 같은 위치에 있는 남자의 아내가 됨으로 그녀에게 오는 권 력이 그녀의 삶에 중심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대한 불합리함과 잘못됨을 책망하는 세례요한은 대단한 걸림돌이 된 것입니다. 그 래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한 사람, 그것도 선지자로 여기는 사람을 정당한 죄목 이 없음에도 죽이고자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에게 목적이 무엇인가가 삶에 중요합니 다. 분명 그 목적은 내가 갈망하고, 삶에서 중
· 고신대학교 기독교 교육대학원 (교육상담학 전공) · 총신대학교 신학 대학원(목회학 전공) M.Div. · 천안대학교 상담 대학원(기독교 상담 전공) MA. · 대구대학교 사회과학 대학원(임상심리 전공) MA. · 고신대학교 기독교 대학원(교육상담 전공) Ph.D.
요하게 여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목적이 개인의 욕심과 야망이고, 이기적인 것 이 되어서 분명 옳지 못한 것이라면,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다 른 것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자 리를 지키기 위한 목적에 사로잡힌 종교지도 자들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가 전하 는 복음이 어떤 내용인지를 들으려고 하지 않 고 오직 죽이고자 하는 마음에 사로잡혀서 끝내 죽이려고 한 것과 같습니다. 권력의 자 리가 목적이 된 헤로디아는 세례요한을 죽여 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리고 그 녀는 자기 딸마저 마치 음탕한 여자들이 남자 를 유혹하는 몸짓을 의붓아버지 앞에서 하도 록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중독이 라는 말을 합니다. ‘게임 중독’, ‘성 중독’, ‘약물 중독’, ‘알코올 중독’ 등과 같이 사회적인 문제 로 거론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도 농담처럼 말하는 것이 있습 니다. ‘나는 드라마에 중독되었다’, ‘나는 쇼 핑 중독이다’. 그런데, 중독은 곧 마비입니다. 중독되게 하는 요인으로 인해서 일상적인 생 활이 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상적인 생 각을 할 수 없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 게 됩니다. 그래서 중독 시키는 요인의 지배를 강력하게 받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그로 인해서 내가 생 각하는 것이 이성적이지도, 정상적이지 못할 수 있다는 겁니다. 내가 무언가에 사로잡혀
있다면 내가 하는 생각과 판단이 잘못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잘못된 생각’은 단순하게 조금 잘못된 것이 아니라 대단히 잘 못된 것이 되어 버리게 된다는 겁니다. 내가 하는 목적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짓밟고, 심 지어는 죽이기까지 하게 되어 버립니다. 혹시 지금 내가 목표로 삼고, 목적을 두고 있 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나는 어떤 생각을 하 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5장18 절 말씀을 보면,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 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고 말씀합니다. 여기에 ‘술 취하다’는 ‘메뒤스 코(μεθύσκω)’라는 단어입니다. ‘술 취함’은 방 탕하게 만듭니다. 주인이 올 때를 대비하지 않 고 술에 취해서 방탕한 종과 같은 상태처럼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입니 다. 반면에 ‘성령 충만’은 ‘플레로(πληρόω)’라 는 단어로 ‘가득하게 하다, 충만하게 하다’의 의미와 ‘완성하다’의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 다. 성령 충만은 우리를 완성하게 합니다. 마 비가 되어서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는 것 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의로운 판단을 하 게 하고, 바른길을 걸어갈 수 있게 합니다. 무 엇에 ‘취한 삶’인지, 무엇으로 ‘가득 채워져’ 완성된 삶을 살 것인지를 고민합시다. 나를 바 른길을 걷게 하며, 의로운 결정을 하게 하시는 성령의 충만함으로 이 땅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콜로라도 주 한인회 한인사회 단체장 모임
소프라노 박시연 독창회 호프 연합감리교회
2024 요나 선교학교 안내 푸에블로 한인교회
학부모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세미나
2월10일 토요일 오전 11시 한인회 사무실
2월10일 토요일 오후 5시
2월16일-17일까지
4월12일~14일까지 뉴라이프 선교교회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정기수)는 오 는 2월10일 오전 11시 구정을 맞아 신 년회를 겸한 단체장(동호회 등 포함) 모임을 가진다.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 리며, 참석자들에게는 떡국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장소는 가동빌딩 2층 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808.0884로 하면 된다.
소프라노 박시연은 2월10일 토요일 오후 5시 호프 연합감리교회(Hope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 한국 가곡, 성가곡 독창회를 가진다. 공연장 주소는 5101 S. Dayton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이며,입장료는 $15이다. 문의는 410.430.3053 혹은 720.767.8404 로 하면 된다.
푸에블로 한인교회는 오는 2월16일부 터 17일까지 아프리카 감비아 이재환 선 교사를 초청해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라는 주제로 요나 선교학 교를 개최한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 며,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주소는 2936 Morris Ave. Pueblo, CO 81008이며, 문 의는 719.544.5739 로 하면 된다.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 성)는 오는 4월12일부터 14일까지 이 진아 전도사를 초청해 학부모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세미나를 가진다. 학부 모 세미나 후 자녀를 위한 온라인 교육 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QR 코드 스캔 후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303.907.6619(정혜윤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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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영 변호사
4 LA종합
2024년 02월 06일 화요일
2024년 2월 3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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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에 가방날치기 날치기 한식당에손님 손님 가장해 가장해 들어가 들어가 가방 한인들 김밥 천국서 식사 중 뒷자리 남녀 절도범에 당해 방범카메라에 범행과정 찍혀 경찰 온라인 신고만에 분통 한인식당서 음식만 먹고 도망가 는 일명 ‘먹튀’에 이어 손님 가 방을 노린 절도 범죄가 벌어졌 다. 용의자들은 범행 대상을 물 색한 뒤 재빠르게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 였다. 지난 1일 오후 7시 45분쯤 한 인 이모(여, 40대)씨는 일행 3명 과 LA한인타운 김밥천국 식당 을 찾았다. 이씨와 일행은 평소 처럼 식당 안쪽 테이블에 앉았 고,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 다고 한다. 이때 비한인 남녀가 들어왔다. 이들은 식당이 한산했음에도 직 원에게 이씨 일행 뒷자리 테이블 에 앉고 싶다고 요구했다고 한다. 피해자 이씨는 “내가 앉은 자 리 뒤쪽에 남자가 앉았고 처음엔 신경 쓰지 못했다”며 “같이 온 일행이 뒤에 앉았던 남녀가 갑자
가방 날치기 용의자 남녀가 식당 밖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한 뒤(왼쪽 사진) 식당에 손님인 척 들어와 한인 여성의 가 방을 훔치려고 시도하는 모습(빨간색 원) [김밥천국 제공]
기 일어나 나갔다며 가방을 확인 하라고 했다. 뒤돌아본 순간 등 받이 의자에 걸쳐놓은 크로스백 가방이 사라졌다”고 당시 상황 을 전했다. 김밥천국이 공개한 방범카메 라 영상에는 절도 용의자 남녀의 범행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다. 영상에 따르면 용의자 남녀는 우선 김밥천국 입구 창밖에서 2 분여 동안 식당 안을 살피는 모
습을 보였다. 이후 이들은 손님 인 척 식당 안으로 들어왔고, 이 씨 일행 뒷자리 테이블에 앉아 메뉴판을 보는 척했다. 용의자 중 여성이 화장실을 갔다 오자 남성은 자리를 뜨는 척 등받이 의자에 걸쳐놓은 외투를 챙겼고, 그 순간 그는 이씨의 가방을 몰 래 낚아 외투 속에 감춘 채 자리 를 떴다. 남성이 자리를 뜨면서 가방을
LAT한인타운 시의원 허트 혹평 원 자리에 임명됐으며 곧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타임스는 2일 사설을 통해 허 트에 대해 일부 홈리스 구제와 세입자 보호를 위해 노력했으나 시의 미래를 위한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평 가했다. 본지도 캠페인 시작 이후로 허 트 의원의 불성실한 후보 토론회 참가 태도에 대해 지적한 바 있 다. 경쟁하고 있는 4명의 후보들 이 그가 향후 후보 토론회에 스 태프를 대신 보내는 경우엔 토론
회 참가를 거부하겠다며 공동 성 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본지 1 월 29일자 A-3면 > 타임스는 대신 오랜 커뮤니티 봉사 경력을 갖고 있다며 사우스 LA 목사 출신인 에디 엔더슨 후 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타임스는 그레이스 유 후보에 대해 시 커미셔너로 봉사한 경력 을 갖고 있으며 시정부가 추진한 인도 보수 과정에서 오래된 나무 들을 보존하는 데 큰 역할을 했 다고 기술했다. 동시에 유 후보 이외에도 레지 존스-소여 주 하 원의원, 오라 바스케스 전 시 커 미셔너가 경쟁에 나선 상태라고 최인성 기자 보도했다.
질 전망이다. 연방 노동부는 2일 하지 않으려는 개스콘 검사장에 올해 1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대 대해 유권자들은 투표 전 그의 비 35만 3천건 증가했다고 밝혔 모든 업무 기록을 살펴볼 수 있 다. 지난해 1월(48만2천건) 어야이는 한다”고 말했다. 이후 1년만에가장 큰검사장 증가폭이다. 한편, LA카운티 선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 에는 개스콘 검사장을 비롯한 10 한 전망치 18만5000건과 비교하면 명의 후보가 출마한 상태다. 지 난달 18일약LA다운타운에서 열 증가폭이 2배에 달했다. 23년 하
반기 이후 월간 고용증가폭이 20만 린 후보 토론회<본지 1월20일자 건에 머물렀던 점을 고려하면 2개 A-3면>에서는 개스콘 검사장을 월 연속 고용 증가 폭이 30만 건을 제외한 나머지 9명의 후보가 무 웃돈 것은 이례적이다. 보석 제도,다소 심각하지 않은 중범 연준은 인플레이션 죄에 대한 불구속 수사둔화세가 등 현행 지속하려면 과열 완화 규정을 모두 노동시장 비판하면서 개스콘 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되풀 검사장에 대한 비판의 날을 세우 기도 이해 했다. 강조해 왔다.
10지구
시에 미래를 위한 계획 안보여 엔더슨 후보의 봉사 경력 인정 유 후보는 나무 보존에 역할 LA타임스(LAT)가 LA시 한 인타운 관할구역인 10지구 시 의원 선거에서 현역인 헤더 허 트 의원에 대해 ‘지역구와 시의 미래에 대한 비전이 없다’고 혹 평했다. 허트 의원은 2022년 현직이던 마크 리들리-토머스 의원이 부 패 혐의 기소로 사퇴한 10지구 의
1월1면고용 블록버스터 급계속 증가 떼강도 기소효과에서 검사들이 개스콘 검사장에게 특 1월 일자리가 증가했다. 정 인물 채용,큰폭으로 수감자 석방 등과 경제가 고물가·고금리에도 불구 관련한 업무 관련 기록 공개를 하고 견조한아무런 성장세를 이어가고 요청했지만 답을 받지 못 있는 좋은 하지만, 동 했다는 게 소식이기도 소송의 요지다. ADDA 해니제 물가 회장은 시에 뜨거운미셸 노동시장이 상 성명에서 “공공 기록법을 준수 승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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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아채 사라지기까지 시간은 10 초 안팎. 용의자들은 식당 밖으 로 나오자마자 미리 대기하던 검 은색 세단으로 달려간 뒤 차를 타고 도주했다. 김밥천국 측은 “손님이 가방 을 도난당했다고 말씀한 뒤 방 범카메라 영상을 확인해보니 계 획적이었다”며 “간혹 음식을 먹 고 도망가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렇게 식당 안에서 가방을 훔
쳐갈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피해자 이씨는 방범카메라 영 상 등을 토대로 LA경찰국 (LAPD) 웹사이트에 도난피해 신고를 접수했다. 이씨의 한 일행은 “사건 직후 김밥천국 측이 올림픽경찰서에 찾아가 신고했는데 오후 8시가 넘었다며 온라인 신고만 하라고 해 답답했다”며 경찰의 안일한 대응을 비판했다. 한편 피해자 이씨는 “가방 안 에 일 관련 서류, 운전면허증과 신용카드가 들어간 지갑, 자동차 여분용 열쇠 등이 있었다”며 “그 들은 가방을 훔쳐간 직후 타깃 매장에서 신용카드로 200달러를 긁었다. 2차 피해가 있을까 봐 걱 정”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이어 “저녁 시간대 남 녀가 데이트하듯 식당에 들어와 서 가방을 훔쳐갈 줄은 몰랐다. 항상 조심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일 김밥천국 측은 절도 용의 자 남녀가 찍힌 영상 화면을 출 력해 식당 입구에 붙이는 등 예 김형재 기자 방활동에 나섰다. kim.ian@koreadaily.com
다운타운 고층건물 낙서범 체포 무단 침입 및 기물 파손 혐의 도주 용의자 2명 추격해 잡아 LA다운타운 27층 고층빌딩 을 낙서로 뒤덮은 낙서범들 이 체포됐다. LA경찰국(LAPD)은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오션와이 드 플라자 빌딩에 낙서를 한 용의자 2명이 지난달 30일 구 금됐다가 현재는 풀려난 상 태라고 1일 발표했다. <본지 2월 1일자 A-2면> 용의자 빅터 다니엘 라미 레스(35)와 로버토 페레스 (25)는 30일 빌딩에서 낙서 를 하다 경찰이 출동하자 차 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추 적 끝에 용의자들을 체포했 으며 무단침입 및 기물 파손 혐의로 티켓을 발부했다. 한편, CBS뉴스에 따르면
지난 1일 LA다운타운의 또 다른 30층짜리 빌딩에서 낙 서범들이 낙서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최소 세 군데의 방치된 건물에 낙서가 발견됐 다. 이들이 동일범인지는 아 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방치된 건물들을 대상으로 낙서하는 낙서범들의 체포 및 단속을 위해 케빈 드레온 14지구 시의원은 2일 LA시 의회에서 기물파손 관련 대 책 및 낙서 제거 청소 등을 촉구하는 발의안을 제출했 다. 이 발의안은 부동산 소유 주의 과실로 인한 도시의 안 전 및 복구 등 모든 피해 비 용을 부담하도록 내용을 담 고 있다 현재 LA시에는 자금 부족 등의 문제로 건설이 중단된 고층 건물이 많은 것으로 나 김예진 기자 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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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 5
2024년 02월 06일 화요일
6 전국
2024년 2월 2일 금요일
헤일리 바이든트럼프 겨냥 고약한 노인들 캠페인 개시 코미디 영화서 이름 따와 대선에서 공화당 경 선 주자인 니키 헤일 리 (사 진 ) 전 유엔 대 사가 조 바 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한꺼번에 겨냥 해 ‘고약한 노인들(Grumpy Old Men)’이라는 구호를 내 걸고 ‘고령 논란’을 부추겼다. 뉴욕타임스(NYT)와 로이 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 일 헤일리 캠프는 ‘고약한 노 인들’이라는 제목의 캠페인을 개시하고 각각 바이든 대통령 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지 능력을 문제 삼았다. 헤일리 캠프는 당내외 경쟁 자인 이들이 더 활발하게 선거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비판하 며 이와 관련한 온라인 영상이 나 디지털 광고를 공개하고 유 권자에게 이메일을 보낼 예정 이다. 새 캠페인은 도널드 페트 리 감독이 연출한 동명의
1993년 코미디 영화에서 이 름을 따왔다. 그간 헤일리 전 대사는 상 대적으로 자신이 ‘젊은’ 점을 내세워 ‘고령 논란’에 공세를 집중해왔다. 자신을 ‘새로운 세대의 지도 자’라고 홍보하며 75세 이상의 후보에 대해서는 정신 능력 테 스트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 해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81 세, 트럼프 전 대통령은 77세 다. 헤일리 전 대사는 51세다. 헤일리 전 대사는 선거 유 세에서 종종 “우리는 주변에 서 부산떠는 75세 노인들을 알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조 바이든을 알고 있다”고 바이 든 대통령을 겨냥했다. 그러다 지난 20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햄프셔 프라이머 리를 앞두고 토론 도중 헤일리 대사를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 시 전 국회의장과 여러 차례 혼 동하자 트럼프를 대상으로도 고령 논란 공세를 시작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유세에서 여러 차례 “80대에 대통령이 되는 두 사람과 대선을 치르고 싶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방장관 깜깜이 입원 뒤늦게 사과 대통령국민에 알렸어야 전립선암 숨기고 싶었다 로이드 오스 틴(사진) 국 방부 장관이 자신의 입원 사실을 대통 령과 직무대 행자에게도 제때 알리지 않아 이른바 ‘깜깜이 입원’ 논란을 빚은 점에 대해 사 과했다. 오스틴 장관은 1일 국방부에 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입원 과 관련해 “난 이 사안을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며 “난 대통령에 게 내 암 진단을 말했어야 했다 고 밝혔다. 그는 “난 (국방부의) 내 팀과 대중에도 말했어야 했으 며 그 책임을 완전히 지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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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내 팀원들과 국민에 사과한 다”고 말했다. 오스틴 장관은 작년 12월 22일 에 전립선암 수술을 하고 다음 날 귀가했으나, 지난달 1일 요로 감염으로 인한 증상으로 다시 입 원했다. 그러나 군 통수권자인 조 바이 든 대통령이 지난달 4일에야 입 원 사실을 보고받았고, 국방부 부장관도 사흘간 입원을 몰랐다 는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오스틴 장관은 전립선암 진 단을 “공개하지 않은 건 본능 이었다”며 자신이 사생활을 중 요시하는 사람이지만 고위공 직자의 직무 수행에 영향을 미 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국민에 게 알릴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이 번 경험을 통해 깨달았다고 말 했다.
바이든 국가조찬기도회 연설 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서 열린 연례 국가조찬기도회 (National Prayer Breakfast)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1953년부터 시작된 국가조찬기도회는 종파에 상관없이 함께 모여 미국의 번영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다. 매년 2월 첫째 목요일에 열리는데 올해는 1일이었다. [로이터]
8개주 다양형평포용성 정책 금지 8개주다양형평포용성 금지 텍사스유타 등 보수 성향 지역 백인 역차별 논란에 DEI 퇴출 소수계 학생 선별 지원도 불허 백인 역차별 논란이 제기된 다양 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 에 대한 보수층의 반발이 실제 법제화로 이어지고 있다. 1일 뉴욕타임스(NYT)에 따 르면 스펜서 콕스 유타주 주지사 는 이날 주의회가 송부한 DEI 정책 금지법에 서명했다. 이 법은 공립 교육기관과 주 공공기관에서 DEI 정책을 퇴출 하는 것이 골자다. 공공기관의 각종 프로그램 에 ‘다양성’이나 ‘형평성’, ‘포용 성’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는 것부 터 금지된다. 또한 능력으로 사람을 평가하
2050년까지 암 77 증가 담배술대기오염 등이 원인 흡연과 음주, 비만, 대기오염 등 으로 전 세계 신규 암 환자 수가 2050년까지 77% 더 증가할 것 이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전망이 나왔다. WHO는 1일(현지시간) 성 명을 통해 WHO 산하 국제암 연구소(IARC)가 2050년 연 간 신규 암 발병이 3500만건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2년 신규 암 발병 건
는 것을 인종차별이나 성차별로 비하하는 것도 금지된다. 교육기관도 일부 소수인종 학 생을 선별적으로 지원하는 대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 서비 스를 제공해야 한다. NYT는 지난해부터 미국 내 에서 DEI 정책을 금지하려는 움 직임이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타를 포함해 텍사스와 노스 다코타, 노스캐롤라이나 등 8개 주에서 DEI 금지법이 제정됐다. 텍사스주는 지난달 1일부터 DEI 금지법이 발효됐다. 이에 따라 텍사스내 공공기관 들은 소수인종을 우대하거나 다 양성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인력 을 채용하거나 특혜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 텍사스주립대의 경우 교내에 설치된 ‘다문화촉진센터’를 폐
쇄하고, 졸업식 행사에서 흑인이 나 히스패닉, 아시아계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이벤트에 자금을 지 원하는 것도 중단했다. 테네시주의 DEI 금지법에는 공립대학들이 직원들에게 편견 해소를 위한 의무교육을 실시하 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DEI 정책을 겨냥한 미국 보수 층의 조직적인 반대 운동이 이어 지면서 보수파가 우세한 지역을 중심으로 실제 법제화가 이뤄지 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주지사가 DEI 금지법에 서명한 유타도 대표적인 보수 지 역으로 꼽힌다. 콕스 주지사는 기존에 DEI 정 책에 사용된 예산에 대해 “앞으 로는 출신 배경과 관련 없이 유 타주의 모든 학생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인 2000만건보다 77% 증가한 수치다. WHO는 이 같은 전망이 나온 이유에 대해 “암 위험 요인에 더 많은 사람이 노출되기 때문”이 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흡연과 음주, 비만이 암 발병률 증가의 주요 원인이며 대기오염 역시 발병을 늘리는 환 경적 위험 요인 가운데 하나라고 지목했다. WHO는 신규 암 발병이 선진 국에서 더 증가할 것이라고 봤다. 2022년보다 480만 건의 추가 발 병 사례가 선진국에서 나올 것으
로 WHO는 예상했다. 2022년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폐암으로, 신 규 암 발병 건수의 12.4%를 차 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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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오차밖열세 열세 바이든7개 7개경합주서 경합주서트럼프에 트럼프에 오차밖 블룸버그모닝컨설트 조사 이민문제서 상당한 불신임 양자 대결 땐 42% vs 48% 다자 대결에선 35% vs 44%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의 승패를 결정할 7개 주요 경합주(swing state) 가상대결 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게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와 모닝컨설트는 지 난 16∼22일 애리조나·조지아· 미시간·네바다·노스캐롤라이 나·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 등 7 개 경합주 유권자 4956명을 대상 으로 여론조사(7개주 전체 오차 범위 ±1%p, 개별주 오차범위 ±3∼5%p)를 실시해 그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양자 가상 대결시 지지율은 바이든 대통령 42%, 트럼프 전 대통령 48%로 각각 집계돼 트럼프 전 대통령이 6% 포인트 앞섰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 등 제3 후보까지 포함한 다자 가상 대결시 트럼프 전 대통령(44%) 과 바이든 대통령(35%)의 격차 는 9% 포인트로 벌어졌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바이든 대 통령은 남부 국경을 통한 불법 이 민자 유입 문제에서 상당한 불신 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13%가 투표 대상을 결 정할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이민 문제’를 꼽은 가운데, 이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누구를 더 신뢰 하느냐는 질문에 ‘트럼프를 꼽은 사람’이 52%, ‘바이든을 꼽은 사
람’은 30%로 각각 나타났다. 22% 포인트 차이는 작년 12월 조사 때의 17% 포인트에 비해 더 커진 것이다. 또 응답자의 61%는 바이든 대 통령이 이민자 증가에 책임이 있 다고 지적했다. 비자 등 적법 서 류 없이 남부 국경을 통해 미국 으로 들어온 사람 수가 작년 12 월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으로까 지 치솟은 데 대해 현 정부의 책 임을 지적하는 여론이 확산한 것 으로 풀이된다. 여전히 가장 많은 응답자 (36%)가 투표 결정에서 가장 중 요한 고려 요소는 ‘경제’라고 답 했지만 이민문제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답한 비율(13%)은 역 대 조사에서 이번이 최고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지적했다. 경제 상황을 제외하고는 이민
문제가 표심을 좌우할 가장 큰 요소로 부상한 가운데, 이민 문 제에 대한 민심은 바이든 대통령 에 등을 돌리고 있는 형국이다. 위기감을 느낀 바이든 대통령 은 지난 26일, 국경에 이민자들 이 너무 많이 몰려들 경우 국경 을 닫겠다면서 관련 내용을 조문 을 담은 국경법안을 상원에서 초 당적으로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 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국경 문제를 대선에서 승부를 가를 쟁점이슈로 보고 있 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하원 다 수당인 공화당 의원들에게 국경 문제에서 바이든 행정부 및 여당 과 타협하지 말 것을 압박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또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2020 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 등으로 4건의 형사 기소를 당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법 리스 크’도 여전히 중요 변수로 자리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합주 응답자 전체의 53%와, 자신이 공화당원이라고 밝힌 경 합주 응답자의 23%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그를 찍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가 이뤄진 7개 경합 주는 지난 2016년 대선과 2020 년 대선의 승패를 좌우했다는 평 가를 받는 곳이다. 지난 2016년의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이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 주당 후보에 승리했고, 2020년 대선에선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 프 전 대통령을 이겼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 통령은 각각 자신이 승리한 대선 에서 7개 주 가운데 6개주에서 상 대 후보를 따돌리면서 낙승했다.
국토장관 탄핵안 하원 상임위 통과 상원 탄핵 재판선 기각될 듯 150년여만에 최초 내각 탄핵
소셜미디어 아동 착취 청문회 소셜미디어 대표들이 31일 연방 상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했다. 청문회에 서 의원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아동과 청소년 착취가 계속된다며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마크 저 커버그 메타 CEO, 쇼우 지 츄 틱톡 CEO, 린다 야카리노 엑스(X) CEO, 이반 스피겔 스냅 CEO, 제이슨 시트론 디스 코드 CEO 등이 출석했다. 저커버그 CEO가 청문회장 증언대에 서 있다 [로이터]
시진핑 미국대선 개입 않기로 약속 APEC 회담서 바이든에 확약 개입 시 양국관계 악화 우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 상회의에서 4월 대선에 중국이 개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 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CNN은 익명의 당국자 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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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에서 먼저 이 문제를 언 급했고, 시 주석이 개입하지 않 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약속은 지난 26~27일 태국 방콕에서 이뤄진 제이크 설 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 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회담에서도 재차 확 인됐다고 한다. 왕 부장은 시 주 석과 마찬가지로 중국이 이번 미 국 대선에 개입하는 일은 없을 것 이라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중국이 다가오는 미 국 대선에 개입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은 미중간 고위급 대화에서 여러차례 논의됐으며, 이러한 점은 미중 관계에 대한 우려와 미국 관료들이 2016년 대 선 이후 얼마나 선거개입을 경계 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 라고 전했다. 미국 관리들은 “중국이 올해 미국 대선에 개입하려는 징후를 보일 경우, 이는 양국이 지난해 관계 안정화를 위해 공들인 작업 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덧붙 였다.
행정부에서 국경 안보 및 불법 이민 문제 대응을 총괄하는 알레 한드로 마요르카스(사진) 국토 안보부 장관에 대한 탄핵안이 하 원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하원 국토안보위원회는 31일 마요르카스 장관 탄핵안을 찬성 18표, 반대 15표로 가결처리했다. 이는 민주당은 전원 반대, 공 화당은 전원 찬성표를 행사했다. 공화당이 다수당인 하원은 바 이든 행정부의 불법이민정책 실 패를 쟁점화하기 위해 남부 국경 에서의 불법이민자 급증을 이유 로 마요르카스 장관 탄핵을 밀어 붙이고 있다. 하원은 내주 본회의에서 탄핵 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하원은 반역, 뇌물, 또는 기타 중대범죄와 경범죄를 저지른 연 방정부 관료를 탄핵할 권한이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하원 공화당이 새벽 마요르카스 장관 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본회의로 넘기면서, 150여년 만에 최초로 내각 인사 탄핵에 한 발 더 다가 섰다”고 평가했다.
다만 마요 르카스 장관 이 실제 자리 에서 물러날 가능성은 크 지 않다. 탄핵안은 하원 문턱을 넘은 뒤 상원의 탄 핵 재판에서 소속 의원 3분의2 이상이 찬성해야 효력을 발휘 한다. 앞서 민주당이 다수당인 상원 은 탄핵안 부결을 결의했다. 공화당은 탄핵소추안에서 “마 요르카스 장관이 고의적이고 조 직적으로 위법 행위를 저질렀 다”며 공공의 신뢰 위반을 탄핵 이유로 내세웠다.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청문회 에서 공화당이 탄핵을 추진할 헌 법적 근거가 전혀 없다면서, 이 전 두 차례 회의에서 공화당이 범죄 행위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마요르카스 장관은 그간 제출 한 수천건의 문건으로 이미 자신 의 무고는 입증됐다면서 “여러 분의 거짓 비난이 나를 흔들지 않으며, 내가 수행하고 있는 법 집행과 업무 수행 행위에 있어 문제를 야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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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06일 화요일
18 한국경제
본국판 7 2024년 2월 5일 월요일
여행은 해외, 소비는 직구로… 엔데믹 딜레마에 내수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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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경제종합
2024년 02월 06일 화요일
4 종합
2024년 2월 2일 금요일
현대차 30% 이상 이상 노조 노조가입 가입 현대차 공장 공장 노동자 노동자 30% 전미자동차노조(UAW) 주장 복스왜건벤츠도 30% 넘어 현대차 미국 공장에서 노동조합 가입률이 30%를 넘어섰다고 전 미자동차노조(UAW)가 1일 밝 혔다. UAW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고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있 는 현대차 공장 노동자들의 30% 이상이 노조 (가입) 카드 에 서명했다”며 “UAW 가입 캠 페인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발 표했다. UAW가 개설한 현대차 노조 웹사이트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 공장 노동자들은 “우리는 일어 설 준비가 돼 있다”며 “우리는 현대차의 기록적인 세전 이익2023년 135억 달러의 정당한 몫 을 얻기 위해 함께 뭉치고 있다” 고 말했다.
UAW가 현대차 공장에서 노동조합 가입률이 3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 진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로이터]
앞서 UAW는 지난해 하반기 제너럴모터스(GM), 포드, 스 텔란티스 등 미국 자동차 대형 3사에서 전례 없는 동시 파업을 벌인 끝에 이들 회사에서 4년간 25%의 임금 인상안을 끌어낸 바 있다. 이후 UAW는 파업 승리의 여
세를 몰아 현대차와 도요타, 혼 다 등 노조가 없는 13개사 노동 자 15만명을 대상으로 노조 가입 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여왔다. 다른 노동자는 “지난 10년간 내가 받은 (급여) 인상분 대부분 은 시간당 12센트나 13센트였 다”며 “차 가격은 매년 오르고
있지만, 내 급여는 그렇지 않다. 여기에 노조를 만들지 않으면 우 리의 급여는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고 말했다. UAW는 현대차의 노조 가입 률 30% 달성 소식을 전하며 “이 번 발표는 빅3 자동차 회사들에 서 역사적인 파업 승리 이후 UAW에 가입하려는 비노조 자 동차 노동자들의 전국적인 움직 임에서 세 번째 중요한 돌파구를 낸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 단체는 앞서 테네시주의 폴크스바겐 공장과 앨라배마주 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장에서 도 공개적인 노조 가입 캠페인 을 벌여 양사 공장에서 노조 가 입률이 모두 30%를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UAW는 또 노조가 없는 13 개사 공장에서 총 1만 명 이상 이 노조에 가입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UAW가 현대차 노조 홈페이 지에 게시한 동영상에서 한 노동 자는 “퇴직이 가까워지고 있는 데, 회사는 말 그대로 나를 무너 뜨렸다. 한쪽 손에 손목터널증후 근 수술과 양쪽 어깨에 회전근개 수술을 받았다”며 “우리가 퇴직 할 때 이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 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노동자는 “나는 2014 년부터 2017년까지 현대차에서 임시직으로 일했는데, 내내 시간 당 11.03달러를 받았다”며 “결 국 정규직이 됐지만 급여는 여전 히 평범했다”고 말했다. 다른 노동자는 “지난 10년간 내가 받은 (급여) 인상분 대부분 은 시간당 12센트나 13센트였 다”며 “차 가격은 매년 오르고 있지만, 내 급여는 그렇지 않다. 여기에 노조를 만들지 않으면 우 리의 급여는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고 말했다.
파타고니아 환경보호에 수익 7100만불 써 창업주 주식 98% 받은 재단 1년반 동안 70개 단체 지원 창업주의 결단으로 회사 주식 98%가 비영리재단으로 넘어 간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지난 1년 반 동 안 회사 수익금 7100만 달러를 야생동물 보호, 댐 철거, 토지 보존, 정치 후원금 등에 사용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창업주 이본 쉬나드(83·사 진) 회장 일가는 2022년 9월 비상장기업 파타고니아의 전 체 주식 중 98%를 환경 관련 비영리재단인 홀드패스트 콜 렉티브에 넘겼다. 회사 소유권을 포기하고 회사 가 창출하는 모든 이익을 환경 보호와 기후변화 대처에 사용하 겠다는 파격적인 선언이었다. NYT가 세금신고 내역 등을 통해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파타고니아는 창업주 지분 이 전 이후 홀드패스트를 통해 다 양한 단체에 총 7100만 달러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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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광산 개발 저지에 300만 달러, 칠레와 아르헨티 나의 토지 보존을 위해 300만 달러를 각각 지원했고, 이달 민주당 슈퍼팩(super PAC· 특별정치활동위원회)에 20만 달러를 후원하는 등 국내 전역 의 민주당 의원 선출을 돕기 위해 100만 달러를 썼다. 홀드패스트가 운영 첫해 지 원한 단체는 지구정의 (Earthjustice), 미국진보행 동기금센터(the Center for American Progress Action Fund) 등 70개 이상이다. 파타고니아는 2022년 홀 드패스트에 처음으로 5000 만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했 고, 지난해에도 외부에 공개 되지 않은 액수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파타고니아는 앞으로도 매
년 회사에 재투자되지 않는 모 든 이익금을 홀드패스트로 보 내게 된다. 현재 홀드패스트가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17억 달 러에 달한다. 다만, 홀드패스트는 현재 웹 사이트를 운영하지 않고 있고, 단체들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공식적인 절차도 마련되 어 있지 않다고 NYT는 보도 했다. NYT는 또 파타고니아가 민 주당 쪽에 정치적 기부를 한 것에 대해 보수진영에서 불만 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홀드패스트의 유일한 정규 직원이자 관리자인 그렉 커티 스 전 파타고니아 법률고문은 당파적인 입장을 취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정치와 정책에 참여 하는 유일한 목적은 보다 강력 한 환경 정책을 추진하기 위 함”이라며 “우리는 공화당, 민 주당, 무소속 등 모든 기후 지 도자를 지원하는 데 정말 관심 이 있는데, 그들 중 상당수가 민주당 당원이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최고급 오피스 시장의 공실률도 상승하기 시작했다.
‘프리미엄 오피스’ 시장에도 한파 재택근무 확산 영향으로 ‘윈스롭센터’ 공실률 40% 재택근무 확산으로 촉발된 상업 용 부동산 침체의 한파가 최고급 오피스 시장에도 미치기 시작했 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CBRE 이코노메트릭 어드바 이저 집계에 따르면 국내 오피스 시장 16곳의 프리미엄급 오피스 임차료는 지난해 2분기 1스퀘어 피트당 70달러에서 4분기 스퀘 어피트당 60달러에 조금 못 미치 는 수준으로 하락했다. 부분 재택근무가 일반화되고 기업들이 사무공간을 줄이면서 상업용 부동산 임차 수요가 줄어 든 게 프리미엄 시장으로도 영향 을 미치기 시작한 것이다.
애초 부동산 업계에선 프리미 엄 시장의 경우 일반 상업용 부 동산에서 벌어지는 침체의 영향 이 미치지 않는 예외 영역으로 여 겨왔다. 실제로 뉴욕 맨해튼 미 드타운에 자리한 원 밴더빌트 타 워는 스퀘어피트당 300달러가 넘는 사상 최고 수준의 임대료에 도 불구하고 지난 2020년 완공 후 공실 없이 모든 공간의 임대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보스턴에 완공 돼 업계의 관심을 끈 윈스롭센터 빌딩의 경우 전체 공간의 60%만 을 채우는 데 성공한 상태다. 원스롭센터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 등 주요 기업을 임 차인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하긴 했지만, 임대료가 당초 기대했던 수준 대비 10%가량 낮게 체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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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9
2024년 02월 06일 화요일
OPI NION 2024년 2월 5일
신 영웅전
라과디아 판사 피오렐로 라과디아(1882~1947) 는 이탈리아 이민의 후손이었다. 뉴욕대학을 졸업하고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해 소령으로 제대한 뒤 뉴욕의 치안 판사가 됐다. 1920년대 어느 겨울 한 노인이 절도죄로 잡혀 왔다. 나흘을 굶 고 식료품 가게에 들어가 빵을 훔 친 죄 때문이었다. 빵값은 10달 러 정도였다. 그 노인을 심문한 라과디아 판사는 그에게 10달러 의 벌금을 선고했다. 그러나 그 노인에게는 그만한 돈이 없었다. 그러자 라과디아 판사가 다시 평결을 내렸다. “이 노인이 이렇 게 어려운 삶을 살게 된 데에는 이 비정한 도시에 사는 우리가 가난한 사람을 돌보지 않은 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먼저 이 잘못에 대해 나 자신에게 벌금 10달러를 선고합니다. 그리고 이 법정에 온 모든 참석자도 함께 잘못을 저질렀으므로 각기 5센 트의 벌금을 선고합니다.” 그러고는 모자를 돌리니 누구 도 군말 없이 벌금을 냈다. 헤아 려 보니 모인 돈이 57달러50센트 였다. 라과디아 판사는 모인 돈 에서 10달러를 벌금으로 납부하 고 나머지를 그 노인에게 줬다. 그다음의 법정 분위기나 노인의 후일담에 관해서는 독자들이 흐 뭇하게 상상하도록 여백으로 남 겨둔다. 라과디아 판사가 이탈리아 출 신 동족이라는 이유로 마피아의 회유와 협박을 많이 받았으나 타 협 없이 요지부동으로 범죄를 다 스렸다. 그러한 강직함과 인간미 로 명성을 얻은 그는 1923년 주 의회에 진출해 1933년까지 하원 의원을 역임했다. 그 뒤에는 1934년부터 뉴욕 시장을 4년씩 세 번 역임했다. 시장에서 물러난 뒤 그는 유엔 에서 구호국 사무총장으로 일하 다가 65세의 연부역강한 나이에 타계했다. 1953년 뉴욕시는 그 의 업적을 기려 뉴욕 공항을 ‘라 과디아 공항’으로 이름을 바꾸고 동상을 세웠다. 지금은 주로 국 내선 공항으로 쓴다. 우리 정치 에는 왜 그런 감동이 없을까. 신복룡 전 건국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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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스몰비즈니스 공약물어봐야 물어봐야 스몰 비즈니스 활성화 활성화 공약
한인 경제에서 스몰 비즈니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한인 스 몰비즈니스 업주들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 치솟는 인건비에 구인난, 인플레이 션, 그로 인한 자금난 등이 그 원인이다. 물론 이런 상황이 한인 스몰 비즈니스만의 문제는 아니다. 미국 내 스몰 비즈니스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다른 아시아계 업주들 도 공통으로 겪는 문제다. 전국 아태계상공회의소(National ACE)에 따르면 아시아계 업체는 2021년 총 1조 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자영업 매출의 10%를 차지하는 규모 다. 또 한인 등 아태계 스몰 비즈니스 290 만 개가 510만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는 게 이 단체의 칠링 통 회장 설명이다. 아시아계 스몰 비즈니스 오너들이 겪는 어려움 가운데 하나가 자금 확보 문제다. 이 단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시아계 스몰 비즈니스의 30%가 당장 쓸 수 있는 비상금 5000달러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계 업주들의 자금 문제는 크레딧 및 언어 장벽 때문으로 추정된다. 예를 들 어 2021년 미국 정부가 실시한 페이첵 프 로텍션 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 PPP)에 백인 스몰 비즈니스 업 주는 75%가 신청을 했지만, 아시아계 신 청률은 66%에 머물렀다. 올해 아태계 스몰 비즈니스의 체감경기 는 ‘정중동’으로 보인다. 스몰 비즈니스 매
기고
이종원 변호사
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야의 엇갈린 전망 때문이다. 먼저 개솔린 가격은 팬데 믹 당시에 비해 느리지만 하락세를 보인다. 펜데믹 상황이던 2022년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3.95달러였으나, 지난해에 는 3.52달러로 약간 낮아졌다. 올해 역시 15센트 정도 추가로 하락해 3.45달러에서 3.50달러 선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이 에너지 기업 OPIS의 덴튼신쿠그라나 수석 분석가의 전망이다. 아파트 소개 업체 ‘아파트먼트 리스트 (Apartment List)’의 롭 워녹 선임 연구 원에 따르면 주택 가격은 팬데믹이전에 비 해 45% 이상 상승했다. 그는 “팬데믹으로 인해 공급과 수요에 급격한 변화가 발생했 기 때문에 주택 가격이 전국적으로 소득 수 준을 상회할 정도로 올랐다”며 “올해도 떨 어질 가능성은 작다” 고 예상했다. 그는 이 어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더 이상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주택 구매에 대 한 관심은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아파트 등 렌트비는 떨어질 것으
로 예상했다. 팬데믹 기간 렌트비는 세입 자 대부분이 소득의 30% 이상을 지출할 정도로 폭등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건 축 붐이 일어나며 50만 채에 달하는 신축 아파트가 렌트 시장에 나오는 등의 영향 으로 지난해 렌트비는 4%가량 하락했다. 워녹 선임 연구원은 “신축 아파트가 렌트 비 인상을 억제하면서 향후 12~24개월 동 안은 신축 아프트 렌트가 강세를 보일 것” 이라고 덧붙였다. 스몰 비즈니스는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 고 있다. 연방중소기업청(SBA)에 따르 면 지난해 신규 사업자로 등록한 스몰 비 즈니스는 전국적으로 550만 개나 됐다. 그 리고 지난해 미국 전체 스몰 비즈니스 숫 자는 3300만개에 달한다. 전국아태계상공회의소의 통 회장은 “대체로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은 올해 경 기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하지만 그 이유는 최근 3년 동안 너무 어려웠기 때 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 회장은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은 올해 선거에서 경제를 살릴 지도자를 선택할 것”이라며 대통령 선거에 대한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의 관심 도 전했다. 전문가들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경제 환 경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인 스 몰 비즈니스 업주들도 올해 선거에 나선 후 보들이 스몰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어떤 공약을 갖고 있는지 물어봐야 할 것이다.
2월은맑고 맑고 밝은 달 2월은 달 2월이 왔다. 2월은 열두 달 가운데 날자 수 는 가장 적지만 맑고 밝은 날이 가장 많은 달이기도 하다. 영어의 2월인 페브러리 (February)는 “모든 일을 맑게 해준다” 는 뜻의 라틴어 페브루아리우스(febru arius)에서 비롯됐다. 2월을 맑고 빛나는 달이라고 하는 이유다. 2월은 다른 달처럼 30일이었는데 로마 황제 줄리우스 시저가 2월에서 하루를 떼 어내서 자기 이름자와 비슷한 7월(라틴어 Julius)에다 붙이는 바람에 2월이 29일이 되었고, 또한 다른 황제 아우구스트도 2월 에서 하루를 떼어내어 제 이름과 같은 8월 (August)를 31일로 만드는 바람에 2월은 28일이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올 해는 4 년마다 (음력은 5년 마다)돌아오는 윤년의 해이기 때문에 2월이 29일이다. 2월에도 많을 일들이 있었다. 미국의 우 주비행사 존 글렌 2세는 1962년 2월20일 지구를 세 바퀴 도는데 채 5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그는 비행기로 LA와 뉴욕을 3시 간30분만에 돌파 당시의 대륙횡단 신기록 을 세우기도 했다.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
열린광장
윤경중 목회학박사 연목회 창설위원
은 1972년 2월21일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중국(당시 중공)을 방문하기도 했다. 2월에는 다양한 기념일도 있다. 2일은 성모 마리아의 순결을 기리는 촛불 행사 ‘캔들머스(성촉절 (聖燭節)’와 ‘그라운드 혹 데이 (Ground-Hog Day)’ 라는 독특 한 행사도 있다. ‘그라운드 혹 데이’는 땅 굴 속에 있던 ‘마모 (다람쥐의 일종)’가 굴 바깥으로 나왔다가 제 몸의 그림자가 비치 면 굴속으로 다시 들어가고 제 몸의 그림 자가 바치지 않으면 봄이 왔다며 다시 활 동을 시작한다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14일은 잘 알려진 밸런타인데이다. 그리고 10일은 우리의 전통 명절인 설날
이다. 까치가 아침에 집 앞에 와서 울면 반 가운 손이 온다는 속설처럼 올 설날엔 이 까치가 훌륭한 선물을 물고 찾아와 울어 줬으면 좋겠다. 2월은 미국의 역대 대통령 가운데 4명의 생일이 있는 달이다.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 턴, 9대 대통령 윌리엄 헨리 해리슨,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40대 대통령 로널 드 레이건 등이다. 이중 해리슨 대통령은 취임 한 달 만에 타계하는 비운을 겪었다. 2월에 조지 워싱턴의 생일(22일)이 있어 매년 2월 셋째 월요일이 ‘프레지던트 데이’ 공휴일로 지정됐다. 다만 몇몇 주는 에이 브러햄 링컨의 생일인 12일을 공휴일로 지 정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유명한 발명가 토머스 에디 슨도 2월에 태어났다. 1847년 2월 11일생 인 그는 정규 교육을 3개월밖에 받지 못했 지만 전기를 발견하고 전구와 축음기 등 1093개의 발명 특허를 받았다. 그래서 “천 재란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다” 라는 그의 명언이 더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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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한국부동산
14 한국 부동산
2024년 02월 06일 화요일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신축 소형주택 사면 절세? 그때그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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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0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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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5일 월요일
자신 하나 준비하라 준비하라 자신만의 만의특별한 특별한 질문을 질문을 하나 대입 인터뷰 준비 방법 대입에 나선 시니어 학생들에게 인 터뷰는 전략적으로 접근해야할 필 요성이 있는 절차다 실제 대입에서 인터뷰는 많지 않다 특히 서부에 거주하며 UC에 지원했다면 인터뷰 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과정이다 하지만 대입 인터뷰 말고도 평생 여 러 종류의 인터뷰를 앞둔 시니어 입 장에서는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하 는 절차다 몇 가지 알아봤다
전문가들은 시니어들이 대입 과 정을 거치면서 인터뷰를 해야 할 기회가 있다고 준비해두라고 조 언한다 특히 대입을 위한 인터 뷰는 지원자들이 학교를 대표하 는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 를 제공하는 대학 입학 절차의 일부다 학생들은 인터뷰를 통 해 자신의 개성을 보여주며 학교 에 대한 관심을 증명할 수 있다 입학 인터뷰는 온라인 또는 대 면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일반적 으로 30~60분 정도 시간이 필요 하다 물론 인터뷰 과정은 대학 마다 다를 수 있다 대부분의 학 교는 인터뷰 필수가 아닌 입학 지원서의 선택 부분으로 제공하 고 있다 지원자와 인터뷰를 할 사람도 다양하다 학생 홍보대 사부터 입학사정관 졸업생까지 나설 수 있다 인터뷰 목적에 상 관없이 공통 분모는 학생이 자신 의 지원서를 개인화하고 학교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 라는 것이다 준비해야 하는 이유 대입 응시자는 이력서 자기 소개서 개인 에세이 등 대부분 의 대학 지원 서류에 원하는 만 큼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으 며 다른 사람들로부터 지도를 받 을 수 있다 하지만 인터뷰에는 수정 기회가 없기 때문에 준비 여 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인터뷰 준비에 시 간을 투자하라고 조언한다 왜 냐하면 인터뷰는 일회성 과정이 기 때문이다 물론 입학사정관 과 졸업생 인터뷰어는 일반적으 로 인터뷰가 편안하게 느껴지도 록 노력하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여전히 평가과정이므로 사려 깊 은 관심과 연습이 필요하다 대 학 지원자들은 입학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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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립 명문대학들은 인터뷰를 통해 지원자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한다 연습하고 리서치하고 당당하게 임하는 자세 가 필요하다 [이미지투데이]
자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학교 에 알릴 수 있다는 사실을 활용 해야 한다 다른 지원 서류에는 강조되지 않은 취미 관심사 경험을 말할 기회가 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전통적인 준비 절차는 다른 대 처와 크게 다르지 않다 연습이 중요하다 여러 번 연습하라 실제 인터뷰 시간이 되었을 때 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인터뷰 질문에 큰소리로 대답하면서 인 터뷰 과정에 익숙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질문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부모 교사 친구 또는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와 함께 앉아 모 의 인터뷰를 할 수 있다면 불안 감을 해소하고 실제 상황에 적합 한 마음가짐에 들어갈 수 있다 가능하다면 학생들이 실제로 인 터뷰할 형식으로 연습해야 한 다 예를 들어 대면 연습은 학 생이 대면 인터뷰를 준비하는 데 온라인 연습은 학생이 온라 인 인터뷰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 이 된다 리서치를 스스로 해라 대학은 입학을 원하는 학생을 입학시키고자 한다 지원자는 대학 입학 의지를 인터뷰 과정에 서 입학 준비를 완료했다는 것으 로 알릴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지 원자는 인터뷰 전에 대학을 철저 히 조사하여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는 대학의 특징 4~5가지를 파 악해야 한다
실제 같은 인터뷰 연습 필요 안보여도 복장 단정히 해야 인터뷰 후 감사도 매너 속해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이나 스 탠포드와 같은 일부 학교의 특정 인터뷰 절차에 대한 정보는 온라 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자신만의 질문을 준비하라 좋은 인터뷰는 자연스러운 대 화처럼 들린다 면접관은 학생들 에게 많은 질문을 하게 되며 학 생들은 자신만의 질문을 갖고 있 어야 한다 질문을 통해 학생들 은 학교에 대한 관심을 더욱 보 여 줄 수 있다 사려 깊고 개방형 질문이 가장 효과적이다 정리하 면 학교 웹사이트나 구글을 통 해 쉽게 답변을 찾을 수 있는 간 단하고 사실에 기반한 질문이 아 닌 학교에 대한 몇 가지 질문을 준비하는 것이 비결이다 진정성 있게 행동하라 인터뷰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독특함을 보여 줄 기회를 제공한 다 입학사정관은 실제로 지원자 가 누구인지 알아내려고 노력하 고 있다 지원자는 인터뷰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입학 사정 관이 제시한 방식으로 응답하려 고 하기보다는 지원자가 자신의 빛으로 빛나는 방식이 낫다 복장에도 신경을 써라 인터뷰는 학생들이 의사소통 방식 뿐만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 는 방식을 통해 학교에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잘 입은 채 입학 인터뷰에 임하
는 것은 준비성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지원자에게도 심리적 안 정감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전화 인터뷰와 영상 인터뷰 같이 지원 자가 상대에게 보이지 않는 경우 에도 더 좋은 옷을 입는 것이 좋 다 인터뷰에서 제대로 된 복장 을 입는 것은 인터뷰 성공을 위 한 올바른 사고방식을 갖는 데 도움이 된다 인터뷰 후 감사 편지를 써라 대입 인터뷰는 학생들에게 눈 에 띄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터 뷰 후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면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될 수 있 다 이런 관행은 어느 정도 호감 을 얻지는 못했지만 일반적으로 감사 편지를 받는 사람들이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생각할 수 있 다 인터뷰어에게 메모를 보내 면 지원자는 대학에 대한 관심을 잘 보여 줄 수 있는 것이며 입학 처에 매너가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도 있다 일반적인 입학 인터뷰 질문 대학 입학 면접 시 학생들에게 주어질 수 있는 16가지 질문은 다 음과 같다 이미 지원서나 서플 먼트 에세이에 썼던 질문들이다 인터뷰는 그래서 반복한다는 생 각이 들 수 있지만 대학측에서는 지원자의 실제 목소리를 실제 생각을 듣고 싶어 하는 것이다 특별히 어려운 질문이 없어서 다 행이지만 글로 쓴 것을 실제 말 로 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대입만이 아닌 이후 사회생 활에서 항상 주어질 질문이라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1당신에 대해 말해주세요 Tell me about yourself 2왜 우리 대학에 관심이 있나 요? Why are you interested in our college? 3우리 캠퍼스 커뮤니티에 어 떤 기여를 하시겠습니까? What will you contribute to our campus community? 4당신의 인생에서 당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누구 입니까? Who in your life has influenced you the most? 5도전에 대해 말해주세요 Tell me about a challenge that you overcame 6당신의 가장 큰 약점은 무엇 입니까 ? What is your biggest weakness? 7어떤 학문 분야에 가장 관심 이 있거나 가장 관심이 없으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What academic area interests you the most (or the least) and why? 8지금부터 10년 후 자신은 무 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요? What do you see yourself doing 10 years from now? 9여가 시간에는 무엇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나요? What do you do for fun in your free time? 10졸업 후 5년간의 목표는 무 엇입니까? What are your five-year goals after grad uation? 11어떤 지역사회 사회 활 동 학교 활동 에 참여해 보셨나 요? What community soci al and school activities have you engaged in? 12당신의 경력 목표는 무엇 입니까? What are your ca reer goals? 13지원 시스템이 있나요? Do you have a support sys tem? 14피드백을 어떻게 처리하나 요? How do you handle feedback? 15어떤 수업을 들었나요? What classes have you taken? 16가장 좋아하는 수업은 무 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What is your favorite class 장병희 기자 and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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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0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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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369-7890
다원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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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H마트(오로라점) H마트(웨스트민스터점) M마트
303-745-4592 720-287-5340 303-695-4676
문화센터 303-751-2567
주간포커스문화센터
명함 303-743-7446
프로디자인스
미용실 720-318-3408 303-913-0620 720-427-9358
김건임미용실 써니헤어살롱 오헤어미용실 제이피미용실 젠미용실 지오미용실 티파니미용실
써니박부동산 안젤라이부동산 오금석부동산 엘리자벳부동산 장보호랜드마크부동산 제니퍼서부동산 제임스원부동산 캘리비부동산(스프링스) 타미윤부동산
303-369-0369
720-278-9426 303-942-0882 303-344-3199
빌딩임대 가동빌딩 인도어플리마켓 하바나파크앤아일리프
번역/통역 강종원통역 국제언어서비스(한기표) 박안나통번역 이철범컨설팅 이하린통번역 이은희통번역
간판 303-704-1979 303-743-7446
미래간판 프로디자인스
303-503-6331 720-335-7790 303-523-4810
블라인드 720-862-8575 720-937-7570 303-359-8838 303-564-4733 303-870-0103 303-807-6012
샤이니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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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화장품 갤러리아기프트 케이타운생활용품백화점 핫딜콜로라도쇼핑몰
종교기관/천주교 303-873-0900 303-752-1033 303-751-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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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스킨케어 제이뷰티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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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제이헬스(야생천종산삼) 720-345-7119 송보감 877-256-7671 심마니장석훈천종산삼 303-997-6949 우미노시즈쿠후코이단 1-866-566-9191
건축
이재용내과 정은주병원 케헵메디컬클리닉 콜로라도대학병원 하모니가정의학(DPC) 파커어드벤티스트병원
720-236-5424 719-282-3303 303-623-8888 720-936-4492 303-306-7555 719-500-9522 303-905-1181 303-641-7496 303-522-7789
크레딧카드기계 씨디에스 유나이티드머천트서비스
자동차정비/타이어 킴스오토리페어&바디 JK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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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자동차딜러(류지성) 쿠니렉서스(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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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소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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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관/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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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스바베큐 두부이야기 땡술포차 모찌도너츠
303-617-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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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클래스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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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초 중 고등학생 사고력 수학/SAT/ACT/개인튜터 AP 수업/방과후 수업/ Reading/writing/Math 303-800-2108
병원/산부인과 이선미산부인과
엔도 전기 & 건축
병원/성형외과
ENDO ELECTRIC &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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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안과 정유미안과
건우종합건축 거터전문업체 리피니시건축 마이다스핸디맨서비스 미주건설 쌍둥이건축 시티디자인건축(김경) HK건축 에이플러스디자인건축 엔도건축 케이올인원건축 탑종합건축회사 포레스트마루 프로핸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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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507-7004
병원/척추신경 우리병원 인애통증클리닉 조은병원
303-341-2276 303-862-8853 720-859-9105
병원/치과
꽃집 720-220-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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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 스카이냉동&히팅 쿨스냉동&히터
720-579-6012 303-585-1292
노래방 패밀리노래방
303-755-5658
안헨리치과 오로라패밀리치과 햄든&유니스리교정치과 이승헌종합치과그룹 하이치과
당구장
어덜트케어센터 720-316-6672 303-549-6420 720-990-0276 303-750-0036 303-210-2082 720-300-1852
세컨드홈데이케어 시온홈케어 에이펙스홈케어 은혜양로보건센터 파라다이스실버타운 한스시니어학당
부동산
아시안베버리지(참이슬) 오픈트레이딩(처음처럼)
303-792-3222 303-353-4537
떡집 오복떡집
303-369-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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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안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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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 성녀안나의집
언론사 303-751-2567 303-751-2567
덴버중앙일보사 주간포커스
여행사 303-669-1092 213-739-2222
미래여행사 푸른여행사
위성방송 303-564-4296
디렉티비(민창환)
은행 1stBank(SeanChoi숀최) 1stLoanAssociate(타미윤)
720-260-2859 303-766-6982
미주전기 엔도전기
제과점
303-955-2273
양로원
김경숙보험 720-371-1621 김영훈보험 303-283-0009 뉴욕라이프/애나임보험 303-359-3103 이미옥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이크리스틴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보험 303-870-1290 하청수종합보험/파머스보험 303-495-5313 해나서보험 303-810-5114 허진옥보험 408-210-6972
도매/홀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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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720-900-3680
당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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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식당 무봉리순대 미스터탕 본촌치킨 비비큐치킨 서울만두 서울BBQ&스시 서울BBQ 2 소공동뚝배기집 스시가츠(하바나) 스노윌(snowl) 신라식당 신명관 신토불이김치 우리반찬 이자카야일식당 진흥각 진흥관(웨스트민스터) PhoLE(쌀국수전문점) 커피스토리 홍콩반점 히로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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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제과 미스터베이커리 얌얌베이커리 뚜레쥬르(오로라) 뚜레쥬르(웨스트민스터) 파리바게뜨(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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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
강정화아트 굿모닝학원 뉴라이프실버대학 뉴라이프한국학교 뉴아메리카칼리지 덴버제자한국학교 리빙스턴학원 비티엠영어스쿨 백지원피아노레슨 새문한국학교 성로렌스한국학교 세실김피아노학원 엑셀러닝센터 예다움종합음악학원 오로라커뮤니티칼리지 오로라커뮤니티랭귀지센터 유영인영어교실 조이스미술학원 콜로라도통합한국학교 퀼트공예방 포트콜린스한국학교 한인기독교회한국학교 홍익미술학원 예스클래스
213-278-1009
고.아. 조경
종교기관/기독교 갈보리교회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김한희세계선교센터 뉴라이프선교교회 더비전교회 덴버드림교회 덴버동산침례교회 덴버사랑의교회 덴버소망교회 덴버수정성결교회 덴버연합감리교회 덴버영락교회 덴버에덴교회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제자교회 덴버주원교회 덴버중앙장로교회 덴버한인교회 덴버한인장로교회 덴버할렐루야교회 둘로스장로교회 러브랜드한인교회 로고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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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김강혁 회계사무실 K2(김진국)CPA 김권태CPA 박준상CPA 유태길CPA 윤찬기CPA 이경준CPA 이승우CPA 지철CPA 최덕상CPA 황성남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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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광고문의 720-217-2779 기사제보 303-751-2567 koreadailydenver@gmail.com
벼룩시장 13
2024년 02월 0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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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현장일 하실 분 구합니다. 숙식제공 Pueblo 224-577-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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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스프링스 아시아나 마켓에서 풀타임 매니저,캐시어 구합니다. 경력에 따라 월급 네고가능 719-761-4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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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스에 위치한 일식당에서 풀/파트타임 스시헬퍼 구합니다. 초보자 환영 720-266-7491
세탁소에서 직원 (카운터) 구합니다. 720-934-1713
천하만두&핫팟에서 서버 및 주방헬퍼 구합니다. 웨스트 민스터 714-333-7865
네일샵에서 네일 테크니션구합니다. 딥까지 하시는 분, 파커지역 720-338-7099
콜로라도 스프링스 모텔에서 풀/파트타임 프론트데스크 직원 구합니다. 303-981-9971
치과에서 프론트데스크 직원 구합니다. 영어 가능하신 분 303-758-9511
아동병원에서 풀/파트타임/주말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건강보험, $18~20.5/h 720-257-3325
방렌트합니다. 웨스트민스터 I-25 3분거리, 인터넷, 가구, 유틸리티 720-935-8224
모텔에서 매니저 구합니다. 포트콜린스 지역 720-281-4348
URI 스시 레스토랑에서 웨이츄레스, 스시헬퍼 구합니다. (스프링스지역) 505-920-0118/505-900-8800
하우스렌트(Quincy&Reservoir)NO Pet/ Smoking 방4, 화2, 차고2 H-MART 10분거리 $2,700 즉시입주가능 303-883-0220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구합니다. 일요일 근무우대 718-344-4191
오로라 리커스토어에서 직원 구합니다. 303-931-2697/720-299-3871
방렌트 (H-MART5분거리) 비흡연자, 남자분, 가구일체, 인터넷. 720-203-0989
케이밥 한식당에서 주방헬퍼 구합니다. (콜로라도스프링스) 719-291-0141
덴버 다운타운 선물가게 풀/파트타임 1명씩 구합니다. $17.50~/H,약간의 교통비 보조와 quarterly bonus. 303-880-1653 (문자)
Walkout 베이스먼트 방렌트 (스모키힐&리버 플) 가구, 부엌, 세탁기, 인터넷, 단독출입문 303-358-7015
서하나 종합보험에서 어카운트 매니저, 에이전트, 오피스 메니저 구합니다. 초보환영 보험 자격증 소지자 환영 303-810-5114
www.tekmaxllc.com에서 오피스 일 하실 분 구합니다. 영어/한국어 가능한 분 (9-6, M-F) 303-746-2844
타운하우스 렌트 (미씨씨피&챔버스) 방3, 화2 $2,500 리모델링, 새 가전제품 720-322-6594
캐햅에서 파트타임 리셉션니스트 구합니다. 303-757-3828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378-2194
방 렌트 (햄든&타워) 가구, 부엌, 인터넷 831-540-9004
뷰티서플라이에서 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10-347-5839
컴포트 인 오로라에서 메인터넌스 남자분 구합니다. 719-313-1646
방 렌트 (56th&챔버스, 공항근처) 침대, 인터넷, 719-358-0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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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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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시니어
2024년 02월 06일 화요일
16 시니어
2024년 2월 5일 월요일
시니어 신체장기 노화 시니어 20% 20% 연령보다 연령보다 신체 장기 더 더 노화 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의사와 만 나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한다
현대 의학이 발달하면서 관심을 끄 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신체 장기 를 새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서 심장 간 등에 대한 임상 실험이 진행됐다 아울러 줄기세포 분야도 후보 안으로 꾸준 히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실용화 되려면 갈 길이 멀다 한편 우리 신체 장기는 하나만 결정적으로 나빠져도 노화가 급격히 진행된다 신체 장 기의 생물학적 노화를 늦추는 방법이 있다
생물학적 노화 늦추는법
신체 장기 하나가 회생 불능이 되면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하지 못하게 된다 뇌 신장 심장 폐 등 어느 기관도 예외는 없다 마치 자격 시험 과목이 여러 개 있는데 그 중 하나라도 시험 성 적이 좋지 않아 과락하면 다른 과목의 성적 고저에 무관하게 시험 자체에 불합격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전체적으로는 성 적이 좋은 과목은 없는데 모든 과목이 간신히 과락을 면해서 합격하는 경우처럼 사람도 전체 적으로는 골골하지만 특별히 나 쁜 데가 없으면 장수의 후보자 가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각 신체 장기의 노 화 정도를 측정하는 아이디어가 건강을 평가하는데 그렇게 중요 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전문 가들은 신체 장기의 생물학적 나 이나 노화 속도가 개인의 건강 정도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된다 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우 리는 무의식적으로 피부 즉 우 리 모두가 볼 수 있는 하나의 장 기 특히 얼굴의 부드러운 윤곽 이나 선에 주목해 왔다 확실히 활력을 측정하는 완벽한 방법은 아니지만 전문가들은 상관 관 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론적으로는 어렵지만 가장 손쉬운 생물학적 나이를 측 정하는 좋은 방법으로 얼굴을 보 고 이미 만난 수천 명의 사람을 바탕으로 사람의 나이를 추정하 는 것이다 주름을 보고 눈 주머 니와 머리카락의 굵기 빠진 정 도를 보고 종합해서 나이가 50 세 70세 80세 등으로 추정한 다 문제가 되는 것은 개인의 실
A
제 연령과 종합적으로 판단한 나 이가 다른 경우인 연령 격차 다 생물학적 연령이 실제 연령 보다 높으면 문제가 된다 특히 신체 장기가 그렇다면 매우 치명 적이다 장기 나이와 질병 위험 알기 최근 네이처(Nature) 저널에 따르면 한 연구팀이 장기 노화 를 분자 수준으로 연구하고 이를 질병이나 사망 위험과 어떤 연관 이 있는지 확인하려는 연구를 진 행했다 매우 정교한 접근 방식은 우리 가 일상 생활에서 사람의 외모를 기준으로 사람의 나이를 판단하 는 것과 유사하다 연구자들은 기계 학습을 사용하여 대량의 데 이터를 분석했으며 성인 5676명 의 혈액을 채취하고 장기가 노화 됨에 따라 변화하는 수천 개의 단백질 수준을 측정했다 연구자들은 연구 대상 노인 5700명 중 거의 20%가 나이로 볼 때보다 생물학적으로 더 오래 된 장기를 하나 이상 가지고 있 음을 발견했다 이는 질병 위험 이 크게 증가하고 전반적인 조기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 이 있다 연구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 심장 노화가 가속화된 사람은 심부전 위험이 250% 증가한다 뇌와 혈관의 노화가 가속화되 면 알츠하이머병이 진행 정도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자기 나이보다 심장이 더 빨 리 노화되는 환자는 심장 질환의 위험이 증가했다 신장의 생물학적 연령이 높
흡연은 예방 가능한 사망 원인 1위로 하루 1만7000회 호흡하는 것을 방해한다 담배를 끊으면 폐를 젊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미지투데이]
장기는 한 곳이라도 나쁘면 치명적 신장 늙을수록 당뇨병 위험 높아져 을 수록 당뇨병 위험이 높아졌다 근육의 노화가 가속화되면 운동 능력의 문제가 예상된다 현재는 장기의 생물학적 나이 를 측정을 간단한 혈액 검사로는 알 수 없다 앞으로 수년이 지나 야 FDA 승인이 가능해질 것으 로 보고 있다 그러나 장기가 얼 마나 빨리 노화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근거는 장기 기 능 평가를 위해 사용하는 테스트 가 있다 물론 DNA와 정상적 인 노화 과정을 포함하여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요인들이 있지만 전문가들은 생활 방식의 변화가 생물학적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 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젊은 심장 만들기 심장병은 미국에서 사망 원인 1위이며 나이는 주요 위험 요인 이다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지 만 생물학적 노화를 늦추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전문의들이 때때로 측정한 몇 가지 단백질(NPPB TNNT2) 로 노화 정도를 확인해 볼 수 있 다 특히 심부전 환자의 경우 혈 액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심장마비나 기타 손상이 발생하기 전에 이러한 종류의 노 화를 인식하는 것이다 그러면 심장의 생물학적 노화 를 늦추는 방법은 무엇인가 전 통적인 8가지 방법이 꼽힌다 (1)더 건강한 식습관: 더 많은 과일과 채소 저지방 단백질 견
과류 및 씨앗 섭취 (2)더 많은 운 동: 수중 에어로빅과 같은 중간 정도의 활동을 주당 150분 또는 달리기와 같은 격렬한 활동을 75 분(3)금연(4) 매일 밤 7~9시간 의 양질의 수면 (5) 건강한 체중 유지 (6) 콜레스테롤 조절(7)혈 당관리(8)혈압 관리 기능 측정해 폐 나이 추정하기 폐 기능도 점차 감소한다는 것 을 알고 있지만 반드시 생물학적 연령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폐 도 어떻게 관리하냐에 따라 노화 과정이 가속화되고 질병과 조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흡연은 미국에서 예방 가능한 사망 원인 1위이며 하루에 대략 1만7000회 호흡하는 것을 실제 로 방해한다 담배를 끊으면 과 로한 폐를 젊게 유지하는 데 도 움이 될 수 있다 노화 정도를 알기 위해서는 정 확한 노화 측정은 아니지만 CT 스캔과 폐 기능 검사를 통해 폐 구조와 해부학적 구조가 나이에 따라 변하는 것을 근거로 확인이 가능하다 폐 기능이 최적 상태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환자는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야 한다 담배를 끊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 는 것이 포함된다 특히 비만은 폐 기능을 제한한다 폐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약물과 같은 추 가 치료가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
두뇌 나이 확인하기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질병은 나이가 들면서 피할 수 없는 것 은 아니지만 노화 과정은 여전히 가장 알려진 가장 큰 위험 요소 다 하지만 알츠하이머를 혈액 검사로 알 수 있는 방법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 1월 JAMA 신경학(JAMA Neu rology)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질병을 감지하기 위해 뇌척수액 을 채취해서 확인하는 방법을 발 견했다 이 방법은 연구용으로 가능하지만 아직 소비자에게는 제공되지 않는다 생물학적 신장 나이 측정 전문가들은 신장의 경우 노화 의 가속화가 콜레스테롤부터 혈 당 심장 건강 당뇨병까지 포함 하는 대사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신장 은 혈액에서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체에서 과도한 체액을 제거하 는데 이는 생명 유지에 중요한 기능이다 그래서 신장이 아프 면 신진대사에 문제가 있을 가능 성이 높다 심장 뿐만 아니라 혈 관과 뇌에도 어려움이 있다 반대도 마찬가지다 심장 뇌 및 기타 장기를 건강한 생활 방 식으로 바꾸면 신장에도 도움이 된다 신장 기능을 확인하는 데 사용되는 주요 방법은 사구체 여 과율(GFR) 검사다 신장이 혈 액을 얼마나 잘 여과하는지 확인 하기 위해 크레아티닌이라는 노 폐물이 있는지 확인한다 소변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 (uACR)이라는 검사를 사용하 여 손상을 확인한다 신장 질환이 확인된 사람들에 대한 지속적인 검사 외에도 당뇨 병과 같이 신장 문제가 발생할 위 험이 더 높은 사람들은 이러한 검 사를 통해 최소한 매년 검사를 받 아야 한다 정기적인 검진은 제2 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즉시 시작 해야 하며 제1형 당뇨병의 경우 진단 후 5년이 지나면 시작해야 한다 신장의 변화를 만드는 방 법 중에는 건강한 식단 신체 활 동 금연 당뇨병 고혈압 심혈 관 질환 및 비만에 대한 치료 및 장병희 기자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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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여행 15
2024년 02월 06일 화요일
레저여행
2024년 2월 2일 금요일
한없이 투명에가까운 가까운 블루에 한없이 투명에 블루에빠지다 빠지다 바하마 카리브해를 보고 나면 세상 모든 바다가 무의미해진다 에메랄드빛 찬란한 남태평 양과 인도양도 카리브해의 그 오묘한 코발트 컬러와 한 없는 투명함 앞에선 속수무 책이다 그리하여 단연코 바 하마는 세상 모든 여행자의 버킷 리스트다 대서양을 따 라 500마일에 걸쳐 뻗어있 는 바하마는 에메랄드와 토 파즈 컬러가 겹겹이 층을 이 루는 환상적인 바다와 연중 따뜻한 기온과 수온 낙천적 인 현지인들의 바이브가 어 우러져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완벽하게 누릴 수 있 는 여행지다 전 세계 여행 자들이 사랑하는 바하마는 LA에서 항공편으로 6시간 이면 닿을 수 있는 곳으로 겨 울철 따뜻한 남쪽나라를 찾
한없이 투명한 바다와 눈부신 백사장으로 유명한 바하마 제도는 어느 섬을 방문해도 할거리와 볼거리가 넘쳐나 모든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다
온화한 날씨로 12월~4월 성수기 유명 해변 거니는 것만으로 힐링
는 여행객들이라면 놓쳐선 안될 최고의 휴양지다
렴한 여행을 원한다면 9월과 10 월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 다 다만 일기예보를 잘 파악해 허리케인 상륙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언제 가면 좋을까 바하마 여행 성수기는 12월 중 순부터 4월 중순까지로 이때가 바하마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날 씨다 바하마는 연중 최저 기온 이 화씨 60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1년 중 어느 때건 바하마를 여행하기에 나쁜 계절 은 없지만 6월~11월까지는 허리 케인 시즌이다 보니 이때는 피하 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여름철 비 수기엔 관광 인파도 줄고 숙박비 와 항공료도 저렴해 한가하고 저
▶ 뭘하며 놀까 뭘 할까 미리 계획할 필요 없 이 해변에 나가 멍 때리고 있는 것만으로도 휴식과 힐링이 되는 곳이 바로 바하마다 가장 유명 한 해변은 하버 아일랜드(Har bour Island) 소재 핑크샌드 비 치(Pink Sand Beach) 부드 러운 분홍색 모래가 3마일에 걸 쳐 펼쳐져 있는 핑크샌드 해변은 어디서 사진을 찍든 인생샷과 SNS 좋아요를 쏟아지게 만들 수 있을 만큼 환상적인 풍광을
스쿠버다이빙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환상적인 바닷속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자랑한다 또 보트를 빌려 데이 트립을 하는 것도 바하마를 즐 길 수 있는 좋은 방법 보트를 렌트하면 선장이 다이빙과 스노 클링이 가능한 스팟에 보트를 세워줘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 다 무엇보다 바하마하면 떠오 르는 것은 바로 아틀란티스 리 조트(Atlantis on Paradis e Island) 명실상부 바하마 랜드마크인 이 리조트에서 숙박 한다면 가장 좋겠지만 만약 그 렇지 못한다 해도 일일패스를 구입하면 리조트를 충분히 구경 할 수 있다 패스를 구입하면 리 조트 내 수영장 해변 워터슬 라이드 이용이 가능하다 또 리 조트 내 골프장과 카지노도 이 용할 수 있으며 유명 스타 셰프 들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식사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그랜드 바하마 섬 (Grand Bahama Island) 소 재 루카얀 국립공원(Lucayan National Park) 방문도 잊지 말자 이곳에선 그 유명한 맹그 로브 숲 사이로 카약을 탈 수도 있고 하이킹을 하며 현지 동식물 들도 둘러볼 수 있다 ▶ 가볼만한 섬 바하마는 700여 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중 꼭 가볼 만 한 섬은 루카얀 국립공원이 위 치한 그랜드 바하마로 이곳에
아름다운 산호초 가운데서 스노클링을 즐기는 여행객
선 스노클링과 다이빙 등 다양 한 수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 다 그리고 루카야 비치(Lu caya Beach)와 골드록 비치 (Gold Rock Beach)도 가볼만 하다 인스타그램에서 최근 유 명세를 치르는 또다른 핫플은 바로 엑수마스(Exumas) SNS 유저들을 열광시켰던 바다를 수영하는 돼지를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유명 리조트들이 있는 코코플럼 비치(Coco Plum Beach)가 유명하다 또 바하 마 수도 나소(Nassau)가 있는 뉴프로비던스 섬(New Provi dence Island)은 바하마 여행 객들이라면 꼭 들르게 되는 여 행 관문 여느 도시들이 갖고 있는 번잡함과 섬 특유의 고즈 넉한 묘한 분위기가 절묘하게 섞여 있는 이곳에선 박물관을 비롯해 부티크 로컬 맛집들이 즐비하다
빛이 꽃으로 피어나는 협곡 앤텔로프 캐년 콜로라도 강을 막은 글렌 캐년 댐과 그로 인해 형성된 미국에서 는 두 번째로 넓은 파웰 호수가 위치한 유타주와 애리조나 주 접 경에 위치한 페이지(Page)에 있는 미국에서 가장 넓은 인디 언보호구역인 나바호(Navajo Trival)에는 전 세계 수많은 사 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장 소가 있다 특히 이곳에서 촬영 한 흑백 사진이 전 세계에서 가 장 비싼 사진으로 기록돼 있어 (650만달러) 많은 사람에게 알 려지고 난 후 방문객이 몰려오는 앤텔로프 캐년이다 나바호 인 디언들은 물이 바위를 통과하 는 곳이라 불렀던 이곳은 1931 년 12세 인디언 소녀에 의해 발 견됐는데 근처에 서식하고 있던 북미산 가지뿔 영양들이 서식하 고 있어 앤텔로프 캐년이란 이름 이 붙여졌다 나바호 인디언들 에게는 성역이어서 아무나 접근 하지 못하던 곳이 후일 지역 예 A
매 시간마다 변하는 색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로어앤텔로프 캐년
술가들의 작품이 알려지면서 수 많은 방문객이 찾는 장소가 됐 다 앤텔로프 캐년은 어퍼앤텔 로프 캐년(Upper Antelope Canyon)과 로어앤텔로프 캐 년(Lower Antelope Cany on) 앤텔로프 캐년X가 있 는데 약 4마일의 거리에 이 3곳 이 위치한다 오랜 세월 거센 급류가 나바호
사암(Navajo Sandstone) 바 위 틈에 스며들어 조각해 놓은 바위 동굴의 협수로가 바람과 물 의 거대한 힘과 세월에 의해 물 결처럼 빛처럼 변화무쌍하게 깎여 환상의 분위기를 연출하게 만든 장소다 지금도 바람과 비 에 강한 물살에 의해 깎이고 다 듬어 지고 있다 이곳은 나바호 인디언 보호구역내에 있어 인디
언 가이드의 안내하에만 접근할 수 있다 어퍼앤탤로프 캐년은 협수로 바닥에서 평균 120피트 높이의 홍사암 바위 틈이 갈라지며 물길 이 생긴 곳이다 약 한 블록 정 도의 길이의 바위 터널을 지나는 동안 평평한 모래 바닥으로 된 동굴 같은 협곡을 걸어야 하는데 그리 힘들지는 않다 정오를 기
▶어디서 묵을까 바하마 대표 리조트인 아틀 란티스 외에도 바하마엔 유명 호텔들이 포진해 있다 나소 국 제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바하말(Baha Mar)은 1000에이커 규모의 고급 리조트 에 3개의 서로 다른 호텔이 있는 데 투숙객 전용 해변과 워터파크 도 있다 만약 보다 힙한 감성의 호텔을 원한다면 최근 트래블 & 레저 매거진이 선정한 카리 브해 최고의 호텔 리스트 4위에 오른 카말라메 케이(Ka malame Cay)를 고려해 보 길 한적한 개인 해변에 위치한 이곳은 모두 독채 빌라로 구성된 올 인 클 루 시 브 (all-in-clu sive) 리조트로 조용하면서도 바하마 바이브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글이주현 객원기자 사진바하마 관광청 제공
준으로 협곡의 머리 위에서 쏟아 져 내려오는 태양이 빛의 기둥을 만든다 그 빛의 기둥에 모래를 흩날리게 해 여러 모양의 형상을 연출하여 감동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위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빛의 기둥은 3월 중순 에서 10월 첫 주까지만 경험할 수 있다 이곳까지 접근하려면 나바호 인디언들의 차를 타고 모 래 길을 달려야 한다 로어앤텔로프 캐년은 어퍼앤 텔로프 캐년보다 협곡의 폭이 좁고 길어 구불구불 가파르고 중간중간에 설치된 철계단을 오르내리며 발 디딜 틈도 찾기 힘든 곳 이지만 보다 다양한 빛 과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사진으 로 간직할 수 있다 위에서 쏟 아져 들어오는 빛을 기다리지 않고 매시간마다 변하는 바위 의 색이 다양함을 경험할 수 있 다 근처에는 석양의 파웰호수 를 유람선을 타고 관광할 수 있 고 바위가 말발굽 모양으로 형 성된 홀슈즈밴드(Horseshoe Bend) 콜로라도강의 급류 타 기 그랜드캐년 북쪽 지역 등 관 광할 곳이 많다 정호영 (삼호관광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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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06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