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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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콜로라도주내 48개 카운티 주민 건강수준 순위
해병 전우회, 교민 얼음낚시대회
더글라스 1위, 볼더 2위 … 꼴찌는 라스 아니마스
2월 15일 토요일 오전 8시 그랜비 호수
산 좋고 물 좋은 콜로라도주는 미국내 어느 주 보다도 주민들 이 건강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 다. 최근 덴버 포스트 보도에 따 르면, 콜로라도주내 총 48개 카 운티 중에서 주민들의 건강지수 가 가장 좋은 지역은 더글라스 카운티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주민들의 건강상태가 제 일 좋지 않은 꼴찌(48위) 카운티 는 라스 아니마스 카운티였다. 이번 조사는 카운티별로 주민 들의 ▲흡연율 ▲비만율 ▲과음 자 비율 ▲무보험자 비율 가구당 중간소득 등의 항목을 조사해 순위를 매겼다. 더글라스 카운 티에 이어 주민들의 건강상태가 양호한 곳 2위는 볼더 카운티였 으며, 피트킨 카운티가 3위, 브 룸필드 카운티가 4위, 이글 카운
티가 5위를 차지했다. 6위는 서 미트 카운티, 7위는 라우트 카운 티, 8위는 길핀 카운티, 9위는 라 리머 카운티, 10위는 라 플라타 카운티였다. 이에 반해 라스 아니마스 카 운 티에 이어 주 민 들 의 건 강 상 태 가 나 쁜 곳 은 후 어 파노 (Huerfano) 카운티 47위, 모간 카운티 46위, 코네조스 45위의 순이었다. 주민들의 건강상태가 콜로라도주에서 가장 좋은 더 글라스 카운티에 자세히 살펴보 면, 흡연율은 전체 주민의 겨우 9.5%(1위)로 제일 낮았고 무보험 자 비율도 3.7%(1위)로 가장 낮 았으며 가구당 중간소득은 11만 5,314달러(1위)로 카운티 중 제 일 많았다. 이밖에 주민 비만율 은 18.6%(11위), 과음자 비율은
19.7%(24위)였다. 두 번째로 건강상태가 양호한 볼더 카운티의 경우는 흡연율 11%(2위), 비만율 14.9%(4위), 과음자 비율 23.6%(47위), 무보 험자 비율 7.2%(7위), 가구당 중 간소득 7만8,642달러(6위) 등으 로 나타났다. 3위를 차지한 피 트킨 카운티는 흡연율 12.7%(6 위), 비만율 15.3%(5위), 과음 자 비율 23.2%(46위), 무보험자 비율 12.1%(35위), 가구당 중간 소득은 7만1,244달러(12위)였 다. 브룸필드 카운티는 흡연율 12.8%(7위), 비만율 18.8%(12 위), 과음자 비율 21.1%(38위), 무보험자 비율 5.1%(3위), 가구 당 중간소득 8만6,624달러(3위) 로 건강 순위 4위를 기록했다. 5 위에 이름을 올린 이글 카운티 의 경우는 흡연율 13.3%(11위), 비만율 13.8%(1위), 과음자 비 율 22.9%(45위), 무보험자 비율 12.9%(42위), 가구당 중간소득 8만4,685달러(4위)를 보였다. 주민들의 건강 수 준 이 콜 로라도주내 꼴찌(4 8 위)인 라 스 아니마스 카운티를 살펴보 면, 흡연율은 15.1%(28위), 비 만율 24.5%(35위), 과음자 비 율 16.5%(10위), 무보험자 비율 10.3%(23위), 가구당 중간소득 4만1,945달러(40위)로 나타나 소득이 낮을수록 건강상태가 안 좋을 수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3월 7일 토요일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 사 박준용)은 3월 7일 덴버, 콜 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거주 재 외국민 및 동포를 위한 순회영 사를 실시한다. 덴버 지역은 오 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같 은 날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 지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225 S. Academ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10)에서 진행 된다, 순회영사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는 여권, 비자, 호적, 국적, 병역, 영사확인, 위임
장 인증, 재외국민등록 등 각종 영사업무이다. 각 업무별로 준비 해야 할 서류는 총영사관 홈페이 지 내 첨부된 목록을 참고하고, 서류작성 및 여권, 영주권 등 구 비서류를 미리 복사해 오면 편리 하다. 문의는 720-215-1884(박 준상 영사협력원)로 하면 된다.
지난해 5월 그랜비 호수에서 열린 낚시대회의 모습.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회장 정용수)가 교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 오는 2월 15일 토 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 지 교민 얼음낚시대회를 개최 한다.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 째 열리는 낚시대회이지만, 얼 음낚시대회는 처음이다. 대회를 위한 집합 장소는 그 랜비 호수(Granby Lake) 입 구에 있는 보트 선착장 주차 장이다. 한인들에게 잘 알려 진 선셋(sunset) 캠핑장 바 로 옆이기도 하다. 집합 시간 이 오전 8시인 관계로 오로라 한인타운에서 새벽 5시 전에 는 출발을 해야 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시상식을 겸한 점 심식사를 하면서, 잡은 고기 로 회 파티를 즐길 예정이다. 점심은 해병대 전우회 측에서 뜨근뜨근한 오뎅국과 떡국 등 을 제공한다. 시상내역은 대어상과 다어 상이다. 길이를 기준으로, 가 장 긴 고기를 잡은 사람에게 는 대어상을, 잡은 고기의 수
를 기준으로 한 다어상이 정 해진다. 잡을 수 있는 고기는 네 마리로 제한되어 있기 때 문에 동점일 경우 네 마리의 총 길이를 재서 긴 사람에게 다어상을 주기로 했다. 참가비는 20달러이며, 참가 비 전액은 상금으로 쓰여진다. 주최 측에서는 식사와 음료, 초고추장 등을 제공한다. 이 에 정용수 회장은 “참가비 전 액은 상금으로 사용한다. 많 은 분들이 참가하면 할수록 상금은 올라가게 된다”면서 참가를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라이선스와 미 끼를 준비하면 된다. 그 외에 두툼한 겨울 점퍼와 겨울용 부츠, 낚시용 의자 등을 준비 하면 된다. 정용수 회장은 “우 리 모두 록키 마운틴의 대자 연 속에서 하루를 즐겼으면 좋겠다”면서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 는 303-257-8065(정용수 회 장)로 하면 된다. 김민 기자
2 콜로라도
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IT 대기업들이 기술·특허 뺏고 납품가 인하 요구”
JK 유나이티드 태권도 김진혁 관장
콜로라도대 연방하원 청문회서 경쟁·거래업체들 맹비난
미국 대표로 태권도 월드 챔피언쉽 출전
IT 대기업들이 연방하원 청문회에서 피해를 주장하는 소규모 경쟁사들로 부터 맹비난을 받았다.
애플과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등 미국의 정보기술(IT) 대기업 들이 연방하원 청문회에서 피해 를 주장하는 소규모 경쟁사들 로부터 맹비난을 당했다. 최근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 론과 워싱턴포스트, 경제매체 CNBC 등 주요 언론 보도에 따 르면, 연방하원 반독점 소위원 회는 콜로라도대학에서 청문회 를 열고 IT 대기업들로부터 피 해를 본 기업 관계자를 불러 사 업 관행에 대한 증언을 들었다. 무선 스피커 업체 ‘소노스’의 최고경영자(CEO) 패트릭 스 펜스, 스마트폰 손잡이 제조 사 ‘팝소켓’의 CEO 데이비드 바 넷,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베 이스캠프’의 최고기술책임자 (CTO) 데이비드 핸슨, 블루투 스 기술을 이용해 열쇠·가방 등 소지품을 찾게 해주는 가전업체 ‘타일’의 법무 자문위원 키어스 틴 다루가 증언대에 섰다. CNBC는 “최근 페이스북과 구 글, 애플, 아마존에 대한 비판 은 학자나 정치인에게 아주 흔 한 일이지만 여전히 IT 공룡들 의 서비스에 의존하는 기업들이 공개적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낸 것은 드문 일”이라고 지적했다. 스펜스 CEO는 “자기 회사가 공 개적으로 말해도 좋을 만큼 재 정적으로 튼튼해서 다행스럽다.
하지만, 여전히 공개 증언을 통 해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고 말 했다. 소노스는 최근 구글을 상 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냈다. 스 펜스는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회사들은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새 시장에 들어갈 때 자사 제품 에 보조금을 주고 타사에는 규 제를 부과한다고 주장했다. 스 펜스는 “이들 회사는 상당한 지 배력이 있어서 구글이나 그 비 슷한 회사가 어떤 것을 요청하 면 우리 같은 규모의 회사조차 도 그럴 수밖에 없다고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바넷 CEO는 아마존이 ‘웃으 면서 괴롭히기’ 전략을 쓰고 있 다고 고발했다. 일례로 아마존 임원들이 전화를 걸어와 아마존 사이트에서 팝소켓 제품의 가격 을 낮추지 않으면 제3의 판매업 자로부터 제품을 공급받겠다고 압박했다는 것이다. 팝소켓은 결국 아마존과의 거래를 중단했 다. 핸슨 CTO는 페이스북과 구 글의 광고 모델을 비판했다. 그 는 특히 구글의 검색 광고를 두 고‘강탈’이라고 표현했다. 핸슨 은 “검색 결과의 첫 페이지에 나 오기 위해 온라인에서 20년간 좋은 평판을 쌓으려고 일했지 만 결국 중요한 것은 검색 결과 상단에 나오도록 광고를 샀는지
여부였다”고 말했다. 다루 자문위원은 애플이 앱 (응용프로그램) 장터인 앱스토 어에 부과한 규제와 이 회사의 소지품 찾기 기술과 비슷한 제 품을 출시한 것에 불만을 제기 했다. 그는 경쟁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타일 같은 제3자 앱과 달리 애플의 ‘나의 찾기’앱은 기 본 앱으로 애플 기기에 탑재된 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애플과 경쟁하는 것을 축구 경기에 비 유했다. 다루는 “당신은 리그 내 최고의 팀일지도 모른다. 하지 만 당신은 축구장, 축구공, 스타 디움, 그리고 리그 전체를 소유 한 팀을 상대로 경기하고 있고, 그들은 언제라도 경기의 규칙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연방하원의원들이 청문회 말 미에 이들을 위해 의회가 무엇 을 할 수 있는지 묻자 스펜스는 “지배적인 기업들은 타사의 지 식재산권이나 발명품을 침해할 수 있다. 그들은 만약 장래에 돈 을 내야 하게 된다면 그때 가서 이용료를 내면 되고 그때쯤이면 경쟁은 끝나 있을 것이란 사실 을 계산하면서 이렇게 한다. 따 라서 이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행동, 그리고 구체적인 행동이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 이은혜 기자 고 답했다.
부고 석필순 권사 장례 일정 안내 장례 예배 2020년 2월 7일(금) 오전 10시 장소 Fairmount Cemetery Chapel 430 S. Quebec St. Denver. CO 80247 유가족 문의 임채선 720-289-0268 임채영 720-296-4518
JK 유나이티드 태권도의 김진혁 관장(가운데)이 오는 5월에 덴마크에서 열리 는 <2020 월드 품새 챔피언쉽>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오로라 소재 JK 유나이티드 태 권도의 김진혁 관장이 미국 국가 대표로 월드 챔피언에 도전하게 되었다. 김진혁 관장은 지난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콜로라도 스 프링스에서 열린 그랜드 슬램 품 새 챔피언쉽 선발전에서 31세 이 상 남자 품새팀에 출전해 1위로 선발됐다. 이에 따라 김 관장은 오는 5월에 덴마크에서 열리는 <2020 월드 품새 챔피언쉽>에 당 당히 미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 다. 월드 품새 챔피언쉽 대회에 서 콜로라도 출신의 선수가 선발 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 관장은 3명의 남자선수들로 구성된 품새 단체전에 코네티켓 출신의 하광진 사범과 애리조나 출신의 쟈니 누옌 사범과 함께 출전해 4차례의 뛰어난 품새 실 력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 선발전에는 미국 전역에서 탑 8팀만 출전해 단 1장의 월드 챔피언쉽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김 관장은 “꿈에 그리던 월드 챔피언쉽에 출전할 수 있는 기 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 다. 또 학생들에게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사범의 모습 을 보여주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직접적인 동기 부여를 해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선발 소감을
밝혔다. 김 관장은 콜로라도에서 품새 테크닉을 가르치는 것에 있어서 는 자타공인 최고의 사범 중 한 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엄격하 고 세심하게 품새를 가르치기 때 문에 매끄러운 품새 기술을 연 마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멀리 서도 찾아와서 품새를 배우고 있 다. 또 김 관장은 스스로의 실력 을 계속 키우기 위해 기회가 될 때마다 계속해서 각종 품새 대 회에 직접 출전해 메달을 휩쓸 어 오고 있다. 그래서 US Open 4년 연속 품새 30대 남자부 우 승, 2018년 팬 아메리칸 챔피언 쉽 품새 개인전 동메달 등 매년 꾸준하게 가져오는 메달들을 김 관장의 도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현재 유단자를 대상으로 품새 교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JK 유나이티드 태권도장에서 는 ‘대충’은 없다. 그의 지도를 받 고 있는 관원들은 “힘은 들지만, 하루하루 품새 실력이 좋아지는 것이 더 즐겁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JK 유나이티드 태권도 센 터의 주소는 22651 E. Aurora Pkwy Unit A-8, Aurora, CO 80016이며, 문의 전화는 720900-4546으로 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
콜로라도/종합
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베이비부머의 은퇴 고민
제자한국학교 2020년도 봄학기 개강
절반 이상 노후자금 없어…"오래살까봐 걱정"
한국어 교육과 함께 신앙 교육
늘어난 기대수명으로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부모세대보다 노후자금과 의료비용 이 훨씬 더 많이 필요하지만 이에 대한 준비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부머들의 은퇴가 가속 화되고 있다. 194 0년대에서 1960년대에 걸쳐 태어난 베이 비부머들은 미국에서도 밀레 니얼 세대 다음으로 그 수가 많은 7500만 명에 이른다. 2011 년 처음으로 은퇴자 대열에 합 류하기 시작한 베이비부머는 현재 매일 1만 명, 한 달 28만 명씩 은퇴자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기대수명 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은 물론 재정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최근 비즈니스인사이더 가 게재한 은퇴한 혹은 곧 은 퇴를 앞둔 그들이 직면한 문제 들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늘어난 기대수명=이들은 사 망 전 은퇴재정이 바닥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2017년 은퇴자협회가 실
시한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부 머 세대의 23%만이 ‘은퇴재정 에 큰 문제가 없다’고 답한 반 면 절반이 넘는 54%는 ‘은퇴 자금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 고 60대 중반에서 70대 초반에 은퇴하려는 베이비부머들은 자신의 부모세대의 은퇴재정 보다 10~20년 정도의 생활비가 더 필요하다보니 이들에게 장 수는 더 이상 축복이 아닌 재 앙처럼 느껴지게 된 것이다. ◆연로한 부모를 돌봐야 한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곧 다 가올 은퇴계획 뿐만 아니라 연 로한 부모를 돌봐야 한다는 심 적 부담도 크다. 이 부담에는 단순히 경제적인 비용뿐만 아 니라 감정적인 비용까지 포함 돼 있다. 이들은 연로한 부모
의 의료비부터 너싱홈, 간병인 비용 보조와 더불어 연로한 부 모와 함께 사는 것까지 고려해 야 하는 등 경제적, 심리적 부 담이 만만치 않다. ◆좋지 않은 건강 상태=현재 70대에 접어든 베이비부머 세 대들의 건강상태는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유나이티드 건강재단 연구에 따르면 70대 초반 미국인들은 높은 비만율과 당뇨병으로 고 생 중이며 양호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이들의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헬스케어 비용=지난 수 십 년간 미국 내 헬스케어 비용은 그 어떤 비용보다 천정 부지로 치솟았다. 2016년 연방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1990 년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인 미 국 소비자 물가가 93% 상승 한데 반해 헬스케어 비용 은 206% 상승해 일반 소비자 물 가보다도 두 배 이상 더 뛴 것 으로 나타났다. ◆급변하는 고용시장=은퇴재 정이 충분치 않은 베이비부머 들은 풀타임이 아니더라도 시 간제 일자리를 얻어 은퇴시기 를 늦출 계획을 세우기도 한 다. 그러나 이는 현 노동시장 에선 현실성은 없어 보인다. 이주현 객원기자
덴버 제자한국학교가 지난 31일 금요일 2020년도 봄학기를 개강하면서, 연령별 단계 별로 반을 나누어 신앙과 한국어를 함께 교육하고 있다.
덴버 제자교회 소속 제자한국 학교(교장 이선영)가 지난 31일 2020년도 봄학기를 개강했다. 제자한국학교는 앞으로 15주 동 안,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15분 부터 7시 15분까지 진행된다. 대 상은 3세반부터 성인이며, 학비 는 120불이다. 형제 자매는 할인 이 적용된다. 학교 측은“제자한국학교는 한 국어와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 를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독교 학교이다. 쉬운 한국어
로 찬양과 예배를 드리면서 1교 시를 시작한다. 2교시에는 학생 들의 나이와 수준에 맞는 단계 별 한국어를 가르친다”면서“단 순한 지식전달에 그치지 않도 록 예절과 인격향상에도 관심 을 기울이며 학생들의 삶에 의 미 있는 교육을 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회 주 소는 839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이며, 관련 문 의는303-875-9076으로 하면 된 다. 박선숙 기자
덴버 중앙일보 전자신문은 주간 포커스 웹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www.focuscolorado.net
[ASK미국 이민법] E-2 비자를 준비하는 방법 ▶문=E-2 비자를 위해 얼마를 투자해야 할까요? ▶답=우선 충분한 투자는 E-2 비자의 가장 중요한 요건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투자가 충분 한가 하는 것은 투자하는 사업 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투자 액수가 전체 사업체의 규모 의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하는 가가 판단 기준이 될 수 있습니 다. 그러나 100만 달러 이상의 사 업체라면 100% 투자비율이 아 니더라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즉 소규모 사업체에 대한 10만 달러는 충분한 투자라고 볼 수 있지만, 큰 사업체에 대한 10만 달러 투자는 충분한 투자로 여겨 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A m ou n t Ne c e s s a r y t o Establish a Viable Enterprise Test를 통해 투자의 비율이 경영 이 가능한 기업체를 설립하기에 충분한지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공장에 10만 달러 투자하는 것은 이 테스트 를 통과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10만 달러의 투자로 경 영이 가능한 자동차 공장을 설 립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5만 달러 의 투자를 포토 스튜디오, 그래픽 디자인 회사 등에 투자하는 것은 충분할 수 있습니다. E-2 비자를 받기 위해 고려할 다른 조건을 살펴보면, 우선 투 자가 고용기회를 넓힐 것이라는 조건입니다. USCIS에서는 이러 한 투자가 고용을 창출하여 미국 경제에 이익이 되는 것을 원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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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대부분 E-2 비자 사업체에 최 소 두 명의 고용인(종업원)을 둘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투자자가 생계유 지를 위해 E-2 사업체에 의존하 지 않을 것이라는 증거입니다. USCIS는 단지 E-2 사업체가 투 자자가 생계를 유지하는 수준으 로 운영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 다. 잘 계획된 사업 계획서를 통 해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체가 생 계 유지 이상의 충분한 수익을 현재, 그리고 미래에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만 합니 다. 세 번째로는 투자자가 숙련 직 혹은 비숙련 직 직군의 일을 하 지 않는 것입니다. E-2 비자는 미 국인의 직업이 없어지는 것을 원 하지 않습니다. 투자자는 사업체 를 발전시키고 관리하는 것을 원 하지 직접 사업체에서 일하는 것 을 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투 자자가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김준서 변호사(213-427-6262)
4 콜로라도
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영어과학운세 English 10 14 영어과학운세
Science
지구에 생명 주는 산소화 점진적 진행
J im R o g e r s 본바닥 본바닥 영어 Jim &&Roger’s 영어 J i m & R o g e r s 본바닥 영어 whats the latest (on someone)?; (그 사람은) 요즘 어떻게 지냅니까? plans are up in the air; (결정 계획 등이) 아직 (Matthew is talking to Mary about her husband ) 불확실하다 (매튜가 매리에게 남편 얘기를 한다 ) (Its Friday and Jim is talking to Roger at work ) (금요일에 짐이 직장에서 로저와 얘기한다)
Matthew: Whats the latest on Bill? 매튜: 요즘 빌은are 어떻게 Jim: So what you지내? doing this weekend? Mary: Hes doing better 짐: 그럼 자넨 주말에 뭐 해? 매리: 좀My 나아졌어 Roger: plans are up in the air Matthew: Is he home? 로저: 아직 결정된 것 없어 매튜: 집에 왔어? Jim: If the rain holds up I hope to play some Mary: No hes stilltoatplay? the hospital golf Do you want 매리: 아니 아직 병원에 있어 짐: 비가 그치면 골프를 치고 싶긴 한데 같이 칠래? Roger: No You know Im not into golf Its not my game (they) want to keep him/ her: 의사들 병원 에서 환자를 입원시켜놓고 싶어하다 My mothers in theup: hospital but shes fine the rain holds 비가 그치다 They keepwhen her for two more days Letswant taketo a walk the rain holds up (저희 어머니가 병원에 계시지만 괜찮으십니다 (비가 그치면 산책하러 가자) 의사들은 더 입원해있기를 원 (one) is어머니가 not into이틀동안 (something): 별로 좋아하 해요) 지 않다 at least: Shes not적어도 into camping or taking walks in nature (그녀는 캠핑이나 자연 속을 걷는 건 별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Matthew: How long does he have to stay at the hospital? 매튜: 오랫동안 있어야 한대? 로저: 얼마나 아니 내가 골프병원에 별로 안좋아는 것 자네도 Mary: 알잖아They want to keep him for at least a week Jim: Hows your leg? You hurt it last week 매리: 병원에서 didnt you? 적어도 일주일동안은 잡아두고 싶어해 Matthew: Thats a long 짐: 자네 다리는 어때? 지난time 주에 다치지 않았어? 매튜: 긴Its 시간이네 Roger: on the mend Its getting better Mary: I know I miss him at home 로저: 나아가는 중이야 회복되고 있어 매리: 그러게 집에 있으면 보고 싶어 Jim: Good Matthew: 짐: 잘됐네 If you need help with anything dont call me Roger:hesitate Im justtogoing to stay home and do 매튜: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한테 some 뭐라도 reading도움이 and writing 전화해 로저: 난 그냥 집에 있으면서 독서하고 글이나 쓸래 Jim: That sounds like a relaxing weekend 짐: 느긋한 주말이 되겠네 Its at least 70 degrees today (오늘은 적 어도 70도는 됩니다) dont hesitate to call me: 전화하기를 주저 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 마세요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something) is on the mend: 회복중이다 나 Dont hesitate to call me if you need a ride 아지다 to the airport can do last it week but its on My back wasIhurting (공항에 가는Im 차편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the mend feeling a little better저한테 (지난 전화하세요 제가 해드릴 수 있어요) 주엔 허리가 아팠는데 이젠 회복중이에요 좀 덜 아프거든요)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2020년 1월 15일 수요일
9일 15일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6년생 건강에 말고좌욕을 잘 먹을해것 과로하지 말 찬 음식신경 먹지쓸말것 것48년생 48년생근심하지 온천욕이나 줄60년생 것 60년생 식욕이 고 건강식 챙겨 것 먹을72년생 것 72년생 접고 잠시 넋 놓는 시간 84년생 개인 없어도 잘 먹을 세상에생각을 믿을 사람은 자신뿐 84년생 아는 사람이 더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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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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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이야기
굿모닝 학원에서 2020 겨울강좌를 위한 수강 생을 모집하고 있다. 읽기, 쓰기, 수학, 어휘 중 심의 방과 후 프로그램과 SAT/ACT 프로그 램, 북클럽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주소는 12395 E. Cornell Ave. #1 Aurora, CO 80014 이며, 문의는 720.689.0740로 하면 된다.
2020년 4월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의 국외 부재자신고 접수가 내년 2월15일까지 실시된다. 콜로라도는 인터넷(http://ova.nec. go.kr)을 통한 신고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 은 중앙선관위(http://ok.nec.go.kr)나 총영사 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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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통무용 예술단인 션윈 예술단이 올해 도 콜로라도를 찾는다. 3월18일~19일은 그릴리 (Monfort Concert Hall)에서, 4월18일~18일 콜로라도 스프링스(Pikes Peak Center)에서, 4월22일~26일은 덴버(Buell Theatre)에서 열 린다. 자세한 정보는 Shenyun.com.
2월 0 7일 (금 )
2월 0 8일 (토 )
2월 0 9일 (일 )
2월 1 0일 (월 )
해병대 전우회(회장 정용수)가 교민들의 화 합과 친목을 위해 2월15일 토요일 오전 8시에 교민 얼음낚시 대회를 갖는다. 집합 장소는 Granby Lake 댐 보 트 선착장 주차장이며, 참 가비는 20달러이다. 점심 식사(오뎅국, 회 등) 가 제공되며, 문의는 303.257.8065.
2월 1 1일 (화 )
2월 1 2일 (수 )
2월 1 3일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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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종합
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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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제 때 올까 중국 거래 업체 비상 중국산 물건을 수입하는 한인업 소들이 비상에 걸렸다.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 공장 들이 휴업을 이어가면서 생산차질 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중국정부는 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춘제(설) 연휴를 늘리는 등 공장 휴업을 연장하고 있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중국정부가 권장한 강제휴업기한은 3일까지였는데, 이 번주 들어 다시 10일까지 늦춰졌다 는 것이 업계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파티용품과 쇼핑백 등을 판매하 는 도매업체 ABI USA의 한 관계 자는 “중국 거래처에서는 중국 정 부가 강제 휴업을 연장하고 있다 고 한다. 특히 우한과 가까운 지역 은 17일까지 공장 휴업을 늘리라 는 권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결국 공장에 직원들이 출근하지 못하니 공급중단이 불가피한 상황 이다. 아동복 도매업체 GBYM Inc. 의 스티브장 대표는 “현재 올스톱 이다. 우리 공장이 있는 지역은 우 한과 꽤 떨어져 있는 남쪽에 있지 만 사람들이 집밖으로 나오는 것 을 꺼리는 분위기다. 교통이 전면 마비됐으니 출근도 쉽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원단이나 원부자재 는 공급이 중요한데, 휴업이 장기 화 될 경우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 게 된다. 장 대표는 “오는 20일 선적 계획이 잡혀있는 상황에서 공급이 계속 미뤄지면 3월 출고에 큰 영향
른다. 한 달, 두 달 지날수록 경제 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하다”고 말했다. 플로리다의 장난감 제조 업체 베이직 펀의 제이포맨 최고 경영자는 “4월초면 중국 공장이 다시 가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다. 이것이 현 상황에서 최선의 시나리오다. 하지만 5월 1일 전까 지 공장 재가동이 안되는 최악의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 했다. 홍희정 기자
올해 대졸 취업문 넓어진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 공장들이 생산에 차질을 빚자 중국산 물건을 수 입하는 한인업소들은 물건을 제때받지못할까우려하면서비상체제를이어가고있다. 서 부지역물동량운송의한축인롱비치항 김상진기자
을 미칠것이라고 걱정했다. 중국산 식품을 수입하는 한 도 매업체 관계자도 비상상황에 놓였 다. “공장 가동이 중단됐으니 수 송, 선박 등 모든 단계가 도미노 현 상처럼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운 좋게 한 공장이 가동을 시작했다 하더라도 물류, 수송, 선박 쪽 관 계자들이 휴업을 해 버리면 물건 을 받을 수 없다. 식품은 대부분 상 해, 청도항에서 들여오는데 이곳 이 우한과 비교적 가까워 출근하 는 직원을 찾기 어렵다.” 이 관계자 는 가장 중요한 것은 1차 생산, 즉 공급이다. 공급에 문제가 생기면 어떤 대책도 마련할 수 없다”고 하 소연했다. 물류와 수송 등이 가능 한 거래처로 바꾸면 가격이 훨씬 높아지는데 마진 없는 장사할 수
도 없지 않느냐며 답답해했다.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는 타운 한 식당 관계자는 “당장은 괜찮은 데 여파가 계속되면 납품기한도 늦춰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걱 정했다. 그는 “김치는 빠질수 없는 반찬이어서 미국산 김치업체들과 연락을 취하며 대안을생각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류사회업체도 패닉에 빠졌다. AP통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여름 용품을 수입하는 업체들은 적어 도 3월 15일전에는 중국공장들이 재가동에 들어가야 한다는 입장 이다. 5월1일까지도 중국공장 생 산이 차질을 빚을 경우 백투스쿨 과 가을 시즌도 영향을 받는다. 장난감산업연합 스티브 파시어 브 최고 경영자는 “시간은 계속 흐
올해 대졸자의 대기업 신입직 취업 기회가 한층 커질 전망 이다. 온라인 대졸자 취업정보업 체인 ‘칼리지그래드닷컴’이 전국 400여개 대기업을 대상 으로 올해 신입직 채용 규모 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5.5% 증가할 것으로 4일 알려 졌다. 증시 호황과 50년이래 최 저인 실업률등으로 사상 유례 없는 호경기를 누리는 가운데 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확대하 고있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대졸 신입직 채용 계획을 세운 곳은 엔터프라이 즈렌터카로 올해 8500명을 뽑 을 예정이다. <표 참조> 이 회사의 마리아 팀부사장 은 “고용주 입장에서는 최근 20 년 사이 가장 치열한 취업시장 으로 양질의 인재 뽑기가 힘든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회계 및 컨설팅 분야의 기업들이 많은
대졸자를 뽑을 계획으로 나타 나 딜로이트는 5600명, EY(언스 트 앤 영)는 5000명, KPMG는 4100명, PwC는 3900명을 각각 계획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칼리지그래드닷컴의 브라이 언크루거 CEO는 “경기확장세 의 온기가 대졸자들에게도 전 달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크루거CEO는 “많은 대졸자 가 나오고 있지만, 더 많은 일 자리가 생기며 대졸자 입장에 서는 셀러시장이 펼쳐지고 있 다”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
미리 불안해 할 필요없어 꼼꼼히 따져봐야 “유학생인데요. 작년에 출산하면 서 아이와 함께 메디캘을 받았어 요. 유학비자를 갱신해야 하는데 괜찮을까요?” 시민권 신청을 하려고 하는데 푸드 스탬프를 받고 있어요. 걸리 는 거 아닌가요? ” 오는 24일부터 적용되는 ‘공적 부조(Public Charge)’ 규정을 두 고 연방 정부의 혜택을 받는 한인 이민자들의 우려가 크다. 특히 이 들은 시민권 신청서도 기각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관계 기관에 잇 따라 문의하고 있다. 국토안보부가 공적 부조 규정과 관련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새
규정은 이미 영주권을 가진 이민 자나 난민 및 망명 신청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NAKASEC)에서 4일 발표한 공 적 부조 규정 안내문과 국토안보 부(DHS)의 보도자료를 종합해 일 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공적부조규정이란? “저소득층 에게 제공하는 현금 및 비현금성 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12개월 이 상 받은 이민자는 영주권 신청 심 사 시 기각 사유로 삼을 수 있도록 한 내용이다. 규정 초안에 명시됐 던 메디케어 파트 D(처방약보험) 에서 저소득층에게 제공하는 보
험료 및 약값 보조(Low-Income Subsidy) 프로그램은 최종 규정에 서 제외됐다.” -공적 부조에 해당하는 프로그 램은? “보조 영양지원 프로그램 (SNAP 또는 ‘푸드스탬프’), 연 방공공주택 및 섹션 8 지원금, 메 디캘, 현금지원 프로그램(SSI/ TANF/일반 지원)이다. -누가 해당하나? “적용 대상은 영 주권 신청자, 비이민 비자 신청자, 신분 변경·연장자, 미국을 6개월 이상 떠났다가 입국하려는 영주권 자로, 이들 중 생계를 유지하는데 정부 보조에 의지하거나 장기간의 료보험 혜택을 받아야 하는 사람
은 미국 입국까지 거부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3년 동안 최소 12개 월 이상 혜택을 받은 이들이다. 이 들은 입국 시 영주권 신청도 거부 될 수 있다. 이 법은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 자 가족을 통해 영주권을 신청하 는 경우, 또는 해외에서 특정 임시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에만 해당 한다. 시민권 신청자는 해당하지 않는다. ” -예외 적용자는? “응급서비스를 받았거나 21세 미만 청소년, 임산 부와 신생아를둔 어머니 등은 제 외된다. 즉, 신생아 및 아동, 어머니에 대
한 생활보조 프로그램(WIC), 저 소득층 청소년 의료보험(CHIP), 학교 무료 급식, 푸드 뱅크, 쉼터, 주나 지역 건강보험 프로그램 수 혜자는 이번 공적부조 규정에서 제외된다.” -언제부터 적용되나? “오는 24일 부터 온라인과 우편(소인 날짜 기 준) 등으로 제출되는 이민 신청서 에 모두 적용된다. 규정이 상정된 2019년10월 15일 이전에 연방정부 의혜택을 받은 이민자들은 적용받 지 않는다.” 문의: 773-583-5501, ext.145, NAKASEC 장연화 기자
6 미국뉴스
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트럼프는 악수 거절했고, 펠로시는 면전서 연설문 갈기갈기 찢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낸 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악수를 거 절했고, 펠로시는 카메라 앞에서 트럼프의 원고를 두 갈래로 찢어 버렸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세 번째 국정 연설 날 대통령과 하원 의장은 서로에 대해 불편한 마음 을 온몸으로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오후 9시 하원 본회의장에서 ‘위대 한 미국의 귀환(Great American Comeback)’을 주제로 국정 연설 을 했다. 박수를 받으며 입장한 대 통령은 연단에 올라 미리 준비해 온 연설문 2개를 펠로시 의장과 마 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각각 건넸 다. 관례에 따른 것이었다. 펜스 부 통령은 상원 대표자 자격으로 그 자리에 앉았다. 트럼프는 펠로시와 눈을 마주치 지 않은 채 연설문을 건넸다. 연설 문을 받은 펠로시는 오른손을 트 럼프를 향해 내밀었지만, 트럼프 는 무시하고 등을 돌렸다. 트럼프 는 펠로시가 내민 손을 봤는데 잡 지 않은 것인지, 보지 못했는지는 분명치 않다고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전했다. 트럼프 연설은 1시간 30분간 이 어졌다. 연설 내내 펠로시는 고개 를 숙이고 연설문을 들여다보거 나 일부러 연설문을 이쪽저쪽 뒤
적였다. 펜스와 펠로시는 연설하 는 트럼프 바로 뒤에 앉았기 때문 에 내내 카메라 한 프레임에 담겼 다. 펠로시의 산만한 행동은 생생 하게 전국에 중계됐다. 펠로시는 앞에 있는 트럼프를 외면했다. 뒤 통수에도 눈길을 한 번 안 줬다. 대 신 허공을 응시하거나 회의장 안 을 둘러봤다. 연설이 이어지는 동안 공화당 의 원들은 몇 차례 기립 박수를 쳤으 나 펠로시와 민주당 의원들은 거 의 움직이지 않았다. 연설이 끝나자 펠로시가 일어섰다. 펜스 부통령 과 의원들, 특별 초대 손님들이 박 수칠 때 펠로시는 트럼프 연설문을 높이 들어 올리더니 힘껏 찢었다. 트럼프의 “하나님, 미국을 축복 하소서(God bless America). 감사 합니다라는 맺음말을 배경음으로 연설문은 갈기갈기 찢겼다. 펠로시 는 왼쪽에 모아 놓은 연설문 조각 을 집어 다시 앞쪽에 던지듯이 내 려놓았다. 하원의장석은 연단 가장 높은 곳에 있어 참석자도, 카메라 도 놓칠 수 없는 장면이 펼쳐졌다. 행사가 끝난 뒤 왜 그런 행동을 했냐는 기자들 질문에 펠로시는 “대안을 고려할 때 정중한 일이었 다고 답했다. 대통령이 하원의장 에게 건넨 연설문도 기록을 위해 보관해야 한다. 하원이 찢어진 연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4일(현지시간) 미 하원 본회의장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연설에서 트럼프의 원고를 찢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설문을 붙여서 보관할지, 백악관 에 새 연설문을 요청할지는 알려 지지 않았다. 펠로시가 이날 택한 의상도 민주당 초선 여성의원들이 트럼프에게 반기를 들때 입는 색 상인 흰색이었다. 두 사람의 충돌은 하원의 대통 령 탄핵조사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트럼프가 연설한 하 원 본회의장은 48일 전 하원의 대 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곳이 다. 또 다음날인 5일 상원은 탄핵 심판 찬반 투표를 할 예정이다. 공 화당에서 이탈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원의 탄핵안 부결 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미국서 추방된 엘살바도르인 138명, 고국서 피살’ 엘살바도르 경찰이던 아드리아나 는 폭력조직의 위협에 시달리자 미국으로 달아났다. 미국 정부는 그의 망명 신청을 거 부했고, 2015년 고국으로 돌아간 아드리아나는 2년 후 폭력조직의 총에 맞아 숨졌다. 아드리아나처럼 미국에 거주하다가 추방됐거나 망 명 신청을 거부당한 엘살바도르 이 민자 중 결국 엘살바도르에서 살 해당한 사람이 지난 6년간 138명에 달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 (HRW)는 5일(현지시간) 펴낸 117 쪽 분량의 보고서 '위험으로의 추
방'에서 2013년 이후 미국서 추방 당한 엘살바도르인 중 최소 138명 이 살해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 혔다. 목숨을 잃지는 않았지만 성 적 학대나 고문, 폭력에 시달리는 이들도 70명 이상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는 120만 명의 엘살바도르 이민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중 4분의 1만이 영주권을 가지고 있다. 나머지는 임시 자격으로 체 류하거나 망명 신청 후 결과를 기 다리거나 불법 체류하는 상태다. 미국 정부가 점점 엄격한 이민정 책을 펴면서 당국에 적발돼 추방
되거나 망명을 거부당한 이들도 늘었다. 보고서에 참여한 휴먼라 이츠워치의 앨리슨 파커는 “추방 후 살인과 강간 등 폭력에 시달리 는 엘살바도르인의 수가 충격적으 로 많다며 “이들은 애초 탈출하 기 전에 이들을 괴롭혔던 자들을 다시 만나야 한다 고 말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가 해자인 폭 력조직이나 공권력, 자국민을 보 호하지 않는 엘살바도르 당국에 책임이 있다면서도, 미국 정부가 이민자들이 처할 위험을 알고도 추방을 강행한다고 비판했다. 고미혜 기자
대통령은 펠로시가 자신에 대한 탄핵조사를 개시하고 주도한 점에 대한 불쾌감을, 펠로시는 대통령 이 상원에서 무죄 선고를 앞둔 점 에 불만을 가졌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평소 트위터에서 펠로시 를 ‘미친 낸시’라고 불러왔다. 펠로시는 지난해 2월 트럼프의 국정연설에선 트럼프에게 어린 아 이를 어르고 달래듯 ‘우쭈쭈’하는 표정으로 박수를 쳐서 화제가 되 기도 했다. 이날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을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평소 대선 유세나 언론 인터뷰, 트위터 등 을 통해 “탄핵은 마녀사냥, “사기극 , “무능한 민주당이라고 외쳤던 것
과는 완전히 다른 태도였다. 탄핵이란 단어 한 마디 쓰지 않 았지만, 연설 내용을 통해 이제 탄 핵의 굴레에서 벗어나 올해 11월 재선에 도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 다. 트럼프는 “3년 전 우리는 ‘위대 한 미국의 귀환’을 시작했다면서 “오늘 나는 그 믿을 수 없는 결과 를 공유하기 위해 여러분 앞에 섰 다는 말로 연설을 시작했다. 이어 경제, 안보, 외교, 무역 등 분야별로 치적을 소개했다. 그는 “취임 순간부터 나는 미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면서 “그 결과 일자리를 없애는 수 많은 규제를 줄이고, 역사적이고 기록적인 감세를 시행했으며, 공 정하고 상호적인 무역합의를 위해 싸웠다고 말했다. 자신이 취임한 뒤 3년 만에 노 동 가능 인구 350만 명이 새로 일 자리를 가졌고, 과감한 규제 완화 로 미국이 세계 1위 원유와 천연 가스 생산국이 됐다고 말했다. 기 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을 대체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 정(USMCA) 서명, 중국과의 무역 합의, 미군의 새로운 부대인 우주 군 창설, 반이민 정책 등을 성과로 제시했다.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서울=전수진 기자
우한서 자국민 2차 철수 전세기 2대로 350명 귀국 미국인 약 350명이 미 정부가 제 공한 전세기를 이용해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 로나) 발원지인 중국 우한(武 漢)에서 출발해 미국에 도착했 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2대의 전세기를 타고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와 새크라멘토 중간지역에 있는 트래비스 공 군기지에 도착했다. 이들은 신 종코로나 감염 여부를 확인하
기 위해 2주간 격리돼 검역 과정 을 거치게 된다. 미국 정부는 지난달 29일 우 한 주재 영사관의 직원과 그 가 족 등 195명의 미국인을 전세기 를 이용해 1차로 대피시킨 바 있 다. 미 국무부는 중국에서의 자 국민 대피를 위해 추가 전세기 를 운영할 수도 있다고 밝혔으 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에서는 현재 11명 의 신종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귀원 특파원
미국·월드
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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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5일 수요일
대선풍향계 풍향계 망가진 대선 코커스폐지론부상 폐지론 부상 코커스 아이오와 경선 집계 오류로 결과 발표 연기 초유의 사태 “비민주적이고 차별적 절차” 공개투표·당원만 참가비난 올해 미국 대선 레이스의 출발을 알리는 축제로 여겨졌던 아이오 와주 경선부터 심하게 삐걱거리 면서 미국식 민주주의의 한계가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 주류 언론들에 따르면 3일 치 러진 민주당 아이오와 코커스 (당원대회)는 득표 집계 과정에 서 불거진 숫자 불일치 등의 문 제로 이튿날 새벽까지도 개표 결 과를 발표하지 못하는 초유의 참 사를 빚었다. 민주당은 올해부터 아이오와 코커스의 1차 투표 결과 1 차 투표와 2차 투표 합산 결과 후보별 할당 대의원 수 등 3가지 집계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는데 각각의 수치가 일치하지 않았다 는 것이다. 이번 사태를 두고 CNN 방송은 “코커스 시스템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며 아이 오와 코커스를 가리켜 “미국 정 치 절차에서 과도한 중요성을 갖 고 있음에도 거의 민주적이지 않 은 절차”라고 꼬집었다. 코커스란 해당 주의 18세 이상 당원들이 기초선거구별로 정해 진 장소에 모여 토론 과정을 거 친 뒤 지지 후보를 공개적으로 정하는 방식의 경선 절차다. 1차 투표에서 15% 미만 득표 후보를 지지한 당원들은 다른 후보로 갈 아타거나 다른 후보의 지지자들 과 연합하는 등 ‘합종연횡’하는 식으로 2차 투표를 한다. 특정 후 보의 지지자들은 군소 후보의 지 지자들을 대놓고 설득해 자기 진 영으로 끌어들이려 애쓴다. 이런 과정은 모두 공개적으로 이뤄져 비밀투표와는 거리가 멀다. 반면 모든 전국 단위 선거나 또 다른 경선 방식인 프라이머리 (예비선거)의 절대다수는 비밀 투표를 채택하고 있다. 미국의 정치 전문가들은 바 로 이런 측면과 함께 당원만을 대상으로 한 폐쇄적 선출 방식,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결정하는 번거로운 절차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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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로 지적한다. 버지니아 주지사를 지낸 테리 매컬리프 전 민주당전국위원회 (DNC) 위원장은 CNN에 “나 라면 우선 모든 코커스를 없애버 리겠다. 비민주적인 절차”라고 말했다. 매컬리프 전 위원장은 사람들은 (코커스장에) 가서 시간을 보낼 여유가 없다”며 90% 이상이 백인인 아이오와주 의 인구 구성이 민주당 지지층과 매우 다르다는 점도 꼬집었다. 민주당과 제휴한 미네소타주 민주농부노동당(DFL)의 에드 마틴 위원장도 워싱턴포스트 (WP) 인터뷰에서 코커스는 태 생적으로 혼돈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네소타 외에도 몇 개 주가 2016년 대선 이후 기존 코커스 제도를 프라이머리로 바꿨으나, 아이오와는 ‘첫 번째 대선 경선 이라는 타이틀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코커스를 고수하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두 번째 경선이자 첫 번째 프 라이머리를 치르는 뉴햄프셔주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프라이머리 를 치러야 한다’는 법을 갖고 있 기 때문에 아이오와가 프라이머리 로 제도를 바꿀 경우 뉴햄프셔 이 후에 경선 일정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 당원만을 대상으로 한 코커스가 전체 유권자를 대변하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매컬리프 전 위원장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전체 등록 유권자 200만여 명 가운데 74만5000여 명은 어느 당에도 소속돼 있지 않다. 가령 민주당에 소속된 아이 오와 유권자 60만여 명 중 25만 명 이 코커스에 참석한다고 가정하면 고작 10~15%의 유권자가 민주당 대선후보 선정에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셈이 된다. 민주당 전략가인 제스 매킨토 시는 코커스는 우리 대다수가 고치고 싶어하는 비민주적이고 차별적인 절차로 인식되고 있 다며 코커스에 참석할 수 없는 당원이 다른 곳에서도 권리를 행 사할 수 있도록 한 ‘위성 코커 스의 도입에 대해서도 그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볼리비아 대선서 한인 후보 재도전
확산 여전 병원된 체육관 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2 만 명을 넘어섰다. 발병지인 후베이성 우한시 정부는 기존의 체육관, 컨벤션센터 등 3곳에 컨테이너 병원을 세워 경증 환자를 수용하기로 했다. 병상 수는 모두 3400개다. 4일 우한시 컨벤션 센터내에 간이 병상이 배치되고 있다. AP
미국 최초 동성애 커밍아웃 연방판사 데보라 배츠 별세 모든 면서 선구자애도 이어져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힌 최초 의 연방 판사인 데보라 배츠(사 진)가 3일 72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 다. 뉴욕 남부 연방지방법원은 이날 배츠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구체적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콜린 맥마흔 뉴욕 남부 연방지 방법원 수석판사는 성명을 통해 “데보라 배츠는 모든 면에서 선 구자였다”며 “그는 자신이 동성 애자임을 공개한 흑인 여성으로, 연방 검사와 법학 교수로서 성공 적인 경력을 쌓은 후 연방지방법 원 판사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배츠는 법원 업무에 헌
신한 점, 다양 한 배경에서 온 젊은 법조 인들에게 멘 토가 돼준 점, 전염성 있는 미소와 특출난 협조력으로 동료 들 사이에서 기억될 것”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배츠는 1994년 당 시 빌 클린턴 대통령의 지명을 받 아 연방 판사로 취임했다. 1972년 하버드대 로스쿨을 졸업한 배츠 는 뉴욕 소재 로펌인 크레바스 스웨인 앤 무어’에서 근무하다가 1979년부터 연방 검사 생활을 시 작했다. 1984년에는 포담대 법학 대학원 교수가 됐으며 1990년 이 대학 종신 교수가 됐다.
‘포스트 모랄레스’ 볼리비아 의 운명을 결정할 대통령 선거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4일(현지시간) 볼리비아 일 간 엘데베르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8 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최 고 선거 재판 소(TSE)는 등록한 후보들의 적격 여부를 검토해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 정이다. 이번 대선은 지난해 10월 치러진 대선이 에보 모랄 레스 전 대통령의 부정 의혹으 로 무효가 되면서 다시 치러지 는 것이다. 먼저 한인 목사 겸 의사인 정 치현(49사진) 후보 역시 대선 에 재도전한다. 1982년 볼리비 아에 이주한 후 볼리비아 국적 을 취득한 정씨는 지난해 10월 선거에서 9% 가량을 득표하는 깜짝 선전을 펼치며 3위를 차지 한 바 있다. 다만 이번 선거에는 지난번과 달리 기독민주당(PDC) 후보가 아닌 또 다른 우파 야당 ‘승리를 위한전선’ 후보로 나선다. 승리 를위한전선은 다른 후보를 앞세 웠던 10월 대선에서 0.4%를 득 표했다. 기독민주당은 카마초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모랄레스가 이끄는 좌파 사 회주의운동(MAS)은 루이스 아르세 전 경제장관을 내세웠 다. 아르세는 14년 가까이 유지 된 모랄레스 정권에서 12년 이 상 경제정책을 책임졌다. 모랄레스 진영에 맞서 자니 네 아녜스 임시 대통령도 도 전장을 냈다. 모랄레스 퇴진 후 임시 대통령을 자처한 아 녜스는 우파 임시 정부를 이 끌면서 모랄레스 정권의 외교 정책 등을 빠르게 뒤집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MAS의 아르세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아녜스와 메사, 카마초가 엎치락뒤치락 뒤를 잇고 있다. 정치현 후보는 4∼ 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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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국·월드
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12 미국월드뉴스
2020년 2월 4일 화요일
대선 대권 청신호 청신호속 속도약 도약발판 발판 대선풍향계… 풍향계 대권 아이오와 코커스’ 1위 의미 뉴햄프셔와 함께 초반 승기 확보 민주 1위 10명중 7명 대선 후보 카터·오바마도 이변대권 질주 미국 대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가 3일 열리면 서 역대 아이오와 승자와 대권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린다. 아이오와 코커스는 통상 뉴햄 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와 함께 대선 표심을 점치는 풍향계 로 여겨져왔다. ‘아이오와 1위’가 절대적 요 소는 아니지만, 초반에 승기를 잡을 경우 여세를 몰아 상승 흐 름을 이어갈 수 있는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 승자는 언론의 집중 조명과 함께 전국적인 인지도까지 누리 면서 선거자금 모금에서도 유리 한 위치에 오른다. 주류언론에 따르면 아이오와 주가 대선에서 주목을 받은 것은 1972년 1월 민주당이 첫 코커스 를 이곳에서 연 것이 계기다. 이어 공화당도 1976년부터 아 이오와에서 같은 날 코커스를 열 면서 이곳 코커스는 대선의 향방 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로 자리 매김했다. 전통적으로 아이오와 코커스는 민주당에 더욱 중요한
조 바이든
것으로 평가된다. 역대 사례를 보면 민주당의 경우 1972년 이후 치러진 코커스에서 1위를 차지 한 10명 중 7명이 당 대선 후보 로 선출됐다. 1976년 경선에서 는 조지아 주지사를 지냈지만, 전국 무대에서는 무명에 가까운 지미 카터가 아이오와 1위를 차 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카터는 아이오와에서 바닥을 다지며 선거운동에 매진한 끝에 일약 ‘전국구 스타’로 떠오르면 서 뉴햄프셔도 승리, 결국 백악 관까지 입성했다. 2008년에는 초선 상원의원 버 락 오바마가 ‘대세론’을 내세운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격파하며 새 강자의 출현을 알렸다. 코커스는 총 12차례 열렸지만, 빌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 이 각각 재선에 도전한 1996년과 2012년에는 사실상 경선 없이 이
한국인 희생 참사 현장서 구조 외면한 배 선장 구속 한국인 20여 명이 희생된 헝가리 유람선 참사와 관련, 현지 법원 이 사고를 낸 크루즈를 뒤따라가 던 다른 선박의 선장을 조건부 구속했다. 3일 주헝가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부다페스트 검찰청이 지 난달 29일 크루즈 ‘바이킹 이둔 호 선장에 대해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조건부 구속 영장을 청구 했고, 법원은 이튿날 영장을 발 부했다. 이에 따라 바이킹 이둔 호 선 장은 전자 발찌를 착용한 채 가 택에 연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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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크루즈 ‘바이킹 시긴’ 호 가 한국인 관광객이 탑승한 유람 선 ‘허블레아니’ 호를 뒤에서 들 이받을 때 바이킹 시긴 호를 뒤 따라가며 현장에 있었지만, 물에 빠진 피해자를 구조하지 않은 혐 의를 받고 있다. 바이킹 이둔 호 는 바이킹 시긴 호와 같은 회사 소속의 크루즈다. 이 사고를 조사했던 부다페스 트 경찰청은 지난해 10월 바이킹 시긴호 선장을 검찰에 송치하면 서 바이킹 이둔 호의 선장과 선 원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 힌 바 있다.
버니 샌더스
연합
들이 대선후보로 지명됐다. 물론 아이오와 코커스 승리가 대선 후보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 여주기는 하지만, ‘불패 공식’은 아니며 1위가 되지 못했다고 낙 담하기에는 이르다. 아이오와에서 이긴 뒤 대권까 지 거머쥔 사례는 카터와 조지 W.부시(아들 부시), 오바마 전 대통령 등 3명이다. 역대 대통령 중 공화당의 조지 H.W. 부시(아버지 부시)는 1980년 첫 대권에 도전할 당시 아이오와에서 이겼지만, 대선 후 보로는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이 지명됐다. 반대로 민주당의
그러나 검찰은 선장에 대해서 만 조건부 구속 영장을 청구했 다. 한편, 바이킹 시긴 호의 유리 C. 선장(65·우크라이나)에 대한 첫 공판이 조만간 열릴 예정이 다. 그는 교통 방해로 다수의 인 명 손상을 가한 혐의와 사고 후 구조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혐의가 법원에서 인정 되면 최대 징역 11년까지 선고될 수 있다 헝가리 유람선 참사는 지난해 5월 29일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에서 바이킹 시긴 호가 허블레아 니 호를 들이받아 침몰, 한국인 승객과 가이드 등 33명 중 25명 이 숨진 사고로 1명은 여전히 실 종 상태다. 당시 허블레아니 호 에 있던 헝가리인 선장과 승무원 도 모두 숨졌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첫 대선 도전에 나선 1992년 톰 하킨 상 원의원에게 1위를 빼앗겼지만, 당 경선 승리에 이어 대선까지 품에 안았다. 아이오와 1위가 당 내 경선에서 분루를 삼킨 경우는 그 외에도 적지 않았다. 민주당의 경우 1988년 아이오 와에서 리처드 게파트 하원의원 이 1위를 했지만, 이후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지지도가 급락했고 대선후보로는 마이클 듀카키스 로 지명됐다. 공화당에서도 2008년 마이크 허커비, 2012년 릭 샌토럼, 2016년 테드 크루즈 등이 모두 아이오와에서 승리했
지만, 최종 대선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이처럼 아이오와 코커스 는 중요한 의미를 갖지만, 때론 ‘반짝 효과’ 등의 한계를 지닌 측면도 없지 않다. 이는 당 주관 으로 당원 대상으로만 열린다는 폐쇄성도 한 요인으로 지적된다. 당원 토론-투표로 이어지는 흐 름상 전체적인 민심이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와 달리 주정부 주관으로 열 리는 프라이머리는 개방적 성 격을 지녔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원과 일반 투표자 모두 참여 해 비밀투표 형식으로 진행된 다는 점에서다. 아이오와 코커 스에 배정된 대의원 수도 많지 않다. 아이오와는 인구 약 316 만명(2019년 7월 기준)으로, 민주당이 이곳 코커스로 뽑는 대의원도 전체 대의원의 1% 수 준(41명)이다.
스티븐 킹 “페이스북 관둔다” “가짜 정보 범람 사생활 보호”
‘미저리’와 ‘쇼생크 탈출’ 등으 로 유명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소 설가 스티븐 킹(73·사진)이 페 이스북 절필을 선언했다. CNN방송은 2일 스티븐 킹이 가짜 뉴스와 사생활 보호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페이스북 절필 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킹은 지난달 31 일 트위터를 통해 “페이스북을 관둔다”고 밝혔다. 그는 “페이스 북에서 정치적 광고로 활용되는 가짜 정보의 범람에 불편함을 느 끼고, 이용자의 사생활 보호에 대한 그들의 능력을 신뢰하지 않 는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의 페이
스북 프로필은 삭제됐다. 킹 은 ‘캐리’, ‘샤 이닝’, ‘쇼생 크 탈출’, ‘그 린 마일’, ‘미 저리, ‘스탠 바이 미’ 등 영화 로도 제작된 소설을 비롯해 수십 편의 작품을 쓰며 왕성한 필력을 자랑해왔다. 최근에도 ‘고도에 서’를 출간한 그는 호러와 판타 지 장르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개 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소설은 세계적으로 3억부 이상 이 팔렸다. 킹은 평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견해 를 비롯해 정치적 견해를 공개적 으로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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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OPI N ION 22
‘3번의 기회’가 가져다 준 성공
나에게 보내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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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미국국제
2020년 2월 4일 화요일
신종 크지않다 않다 신종코로나 코로나 경제 경제 영향 영향 크지 1분기 미국 GDP 증가율
젊은 직원들 CEO 비판 확산
0.25%포인트 감소 예상 백악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 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 경 제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 (WP)가 2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WP는 백악관의 국가경제위 원회(NEC)와 경제자문위원회 가 경제에 미칠 신종 코로나의 단기, 중장기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작업은 예비 적이고, 예방적인 것이라고 전했 다. 경제가 당장 신종 코로나로 타격을 받고 있다기보다는 향후 영향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라는 취지의 설명이다. 백악관 이코노미스트들은 신 종코로나가 올해 1분기 약 0. 2%포인트 정도의 제한된 경제 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 다.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약 0.2%포인트 감소 시킬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 다. 래리 커들로 NEC 위원장 은 최근 신종 코로나가 경제에 단지 ‘최소한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내에서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면서 기업들이 줄줄이 휴무 연장에 돌입하고 있다 지난 3 일 베이징의 한 쇼핑몰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안전요원이 문이 닫혀 휑한 매장을 지켜보고 있다 [AP]
WP는 일부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 감염증이 향후 1~2분기 더 지속되는 경우라도 경제에 심각한 장기적 피해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 다.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 UFJ파이낸셜그룹(MUFG)의 크리스 러프키 수석 이코노미 스트는 신종 코로나가 737 맥스 연쇄 추락으로 타격을 입은 보 잉의 판매 감소와 맞물려 미
GDP를 약 0.75%포인트 감소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Fed·연준)의 리처드 클라리 다 부의장은 지난달 31일 신종 코로나가 경제에 ‘와일드카드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될 수도 있다면서도 한두 분기 내 에 해결된다면 경제 전반에 의 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달 31일 신종코 로나 감염증과 관련해 공중보 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그러 면서 최근 2주간 중국을 다녀온 외국 국적자에 대해서는 미국 입국을 잠정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의 진원지 인 중국 우한이 속한 후베이성 에서 귀국하는 미국인은 별도 시설에서 14일간 의무적으로 격리된다.
1분기 아이폰 출하량 10% 줄 것 포에버21 8100만불에 매각합의
데 중국이 미국과 합의한 1단계 무역합의 이행과 관련해 ‘유연 중국, 신종 코로나 사태에 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블룸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그통신이 3일 소식통을 인용해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는 가운 쇼핑몰 업체등 컨소시엄이 오퍼 보도했다.
미중 무역합의 유연한 이행
경쟁 입찰자 나오면 10일 경매 장회장, 사모펀드로 한인은행에서 계속경쟁할 듯 1면 고용 증가율이 대폭으로 늘어난 한인서부지역에선 소유의 세계적인 패션업체 은행은 US메트로 (19.44%)가 동부지역에선 포에버 21이 8100만 달러에뱅크 팔릴 오브프린스턴(19.59%)으로 조 전망이다. 사됐다. 뉴저지의 KEB하나은 월스 트리트 저널(WS J)과 행과 은행장 구속이라는 전대미 CNN 비즈니스를 비롯한 주류 문의 추문을 겪은 펜실베이니아 언론은 2일과 3일 포에버 21이 주의 노아(NOAH) 뱅크는 전 8100만달러에 모든 자산을 매각 년 대비 각각 18.18%와 11.84% 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지 의 인력을 감축했다. 난 9월 말 챕터 11 파산보호신청 인건비 을 접수한 지인건비 4개월만이다. 서부지역의 규모는 3 지난 2일 연방 법원에 접수된 억 달러를 돌파한 3억1322만 달 자료에 따르면 인수자는 대형 러였고 동부지역은 전년보다 11.쇼 핑몰 소유 및 운영업체인 71%나 급증한 1억3963만 사이먼 달러 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뱅크오 프로퍼티그룹과 브룩필드 프로 브호프가 1억6171만 달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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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장님 맘에 안들어
출해 가장 컸다. 인력은 2018년 과 비교해서 3.38% 감소했지만, 티 파트너스, 매 인건비는 되레그리고 2.93%브랜드 늘었다. 한미은행은 인력과 인건비 모두 지먼트 기업인 어센틱브랜즈그 소폭 등이감소했다. 참여하는 컨소시엄이다. 한인 은행권은 포에버21의 “지난해 호실 인수대상에는 모 적을 올린 조지아주 은행들의 인 든 자산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 력으며 고용이 활발했던 것만매장전 봐도 여기에는 남아 있는 직원 증감으로 은행의 성장 여부 부와 화장품 부문인 라일리로즈 를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ileyRose)도 포함된다. 한 관계자는 “은행 18곳 중 2곳 이들 컨소시엄은 법원감독 아 을 제외하고는 최저임금 인상 진행되는 최저가 방 의래영향으로 인건비공개입찰 지출 규모 ‘스토킹 호스 경매(stalking 가식인 늘었다”며 “더불어 포괄적 horse bidder)’를 통해 인수에 자금세탁 방지규정(AML/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따 BSA) 관련 인력의 비싼이에 몸값도 라 포에버 21의일조했을 최저인수가격은 인건비 증대에 것”이 라고 덧붙였다.
유명 애널리스트 전망치 낮춰 애플 신제품 예측으로 유명한 궈밍치 TF 인터내셔널 증권의 애널리스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 러스를 이유로 애플의 1분기 아 8100만출하량 달러인전망치를 셈이다. 연방법원 이폰 10% 낮 췄다고 경제매체 CNBC가 3일 판사의 승인을 얻어야 하는 절차 보도했다. 를 남겨두고 있다. 궈밍치는 전날 내놓은 또 경매방식이기 때문에보고서 다른 에서 “최근 조사 결과 신종 인수 희망자가 오는 7일까지 더코 로나바이러스로 아이폰의 공급 많은 인수금액을 써내면 포에버 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 21의 새주인이 바뀔 수 있다. 이 다”며 1분기 아이폰 출하량 전 때 경쟁 입찰자는 포에버 21에 계 망치를 10% 낮췄다. 약파기 수수료 명목으로 460만 하향 조정된 궈밍치의 1분기 달러를 한다.3600만 아이폰 별도 예상지급해야 출하량은 경매일은대다. 10일로 예정돼 있다. ∼4000만 업계 일부에서는 21 매각공 애플은 아이폰포에버 출시량을 금액이 헐값이라는 개하지 너무 않지만 궈밍치는지적이 작년 1 다. 포에버 21의 연 매출은 분기의 출하량을 3800만한때 대로 추정했다. 궈밍치는 2분기에도
아이폰 출시가 영향을 받을지 40억달러를 웃도는 규모였다. 만 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약 이번 매각 건이 법원의 최종 그는 “신종 코로나 전염병 승인을 받으면신뢰의 포에버불확실성 21은 파산 때 과 소비자 보호신청에서 계속 영업 문에 2분기벗어나 (아이폰) 출하량 할을수 예측하기는 있게 된다. 포에버 21은 파말 어렵다”고 산보호 했다. 신청 당시 사이먼에 810 팀 브룩필드에 쿡 애플 530만달러 최고경영자 만달러, 지난달 의(CEO)는 부채를 안고 있었다.28일 작년 4 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 한편 장도원 회장 측에서도 사 서 신종 코로나로 중국 내 활동 모펀드를 끌어들여 경매에 나설 영향이 있다며관계자가 일부 생산시 것에같다고 한 익명의 전 설이 조업을 중단했다고 밝힌 해 최종 인수자가 누가 될지는 끝 바 있다. 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것이 애플은 또 이달 9일까지 중국 업계의 예상이다. 경쟁 입찰자가 본토의 모든 애플 공식 매장(42 나타나면 경매는 오는 10일 열리 개)과 사무실, 고객센터를 임시 며폐쇄한 법원의상태다. 최종 매각 승인은 11일 발표될 가능성이 것으로 알 이런 우려를있는 반영하듯 이날 려졌다. 오후 애플 주식은 전 거래일보 다 약 0.7% 하락한김병일 307달러 기자 선 에서 거래됐다.
미국 기업의 최고경영자 (CEO)들이 주식투자자 나 언론뿐만 아니라 갈수 록 늘어나는 직원들의 비 판에 직면해 있다고 월스 트리트저널(WSJ)이 1일 보도했다. 여행용 가방 스타트업 인 어웨이(AWAY)의 CEO 스티브 코리는 자신 의 경영행태를 비판한 불 특정 직원들의 글이 사회 관 계 망 서 비 스 (SNS)에 오른 뒤 일부 언론에도 기 사화되자 사의까지 밝혔 다가 이를 번복했다. 디지 털 매체 그룹인 G/O 미 디어에서는 노조원 125명 이 사주에게 편지를 보내 CEO인 짐 스팬펠러의 교 체를 요구했다. 이런 사례는 기업들이 젊고 숙련된 직원을 고 용하려는 가운데 이들 직원이 일터에서 높은 목표를 추구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나타나고 있다 고 월스트리트저널은 평 가했다. 듀크대학의 로니 채터지 교수는 직원들의 발언권을 인정하면서 CEO들이 자신에 대한 비판의 문도 열고 있다 면서 “개방성과 투명성 은 많은 기업에 양날의 검”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내부 불만의 분 출구가 없게 되면 직원들 이 외부에 문제를 알릴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의 견 전달 창구를 마련하는 기업도 있다. 하기스 기저 귀 등을 만드는 킴벌리클 라크는 CEO의 블로그를 통해 직원들이 의견을 전 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 며 실명 공개 등 조건을 충족하면 이를 삭제하지 않고 있다. 위기관리 업체인 테민 관계자는 기업들이 점점 더 비판적인 직원들에 의 해 초래되는 위기를 다루 는 방법을 알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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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한국경제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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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5일 수요일 2020년 2월 5일 수요일
피 말리는 남매전쟁… 조원태, 엄마·여동생 지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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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중국 공급망 붕괴 한 달 넘기면 한국경제 직접 충격
신종 코로나 확산, 실물 경제 파장 차·전자부품 평균 재고 30일치 특정 부품은 80%가 중국서 수입 중국 의존 심한 한국 내성 약해 고부가 제품 개발 체질개선 필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세계 경제 를 강타하고 있다. 세계의 공장으 로 자리매김한 중국에서 각종 소 비재·공산품·중간재 등의 생산이 감소하면 세계시장에서 그 제품은 품귀하거나, 이를 이용한 다른 나 라의 생산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 생할 수 있다. 바이러스가 창궐한 지 2주가 좀 넘었지만 벌써 우한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서 생산하는 와이어링 하니 스(wiring harness·자동차용 배선 뭉치)의 공급이 중단돼 국내 자동 차 생산라인이 멈춰서는 상황에 들 어갔다. 와이어링 하니스는 1~2주 정도의 재고만 있었기 때문에 바로 충격을 받았다. 다른 자동차나 전 자제품 등은 평균적으로 한 달 정 도의 재고를 갖고 있기 때문에 아 직 타격은 없지만, 이 사태가 한 달 이상 장기화하면 전 세계 모든 산 업에 파급효과가 나타날 수밖에 없 다. 더욱이 세계 최대의 제조거점 인 선전과 상하이 인근인 쑤저우도 상당수의 공장을 2월중순까지 폐 쇄하기로 하면서 그파장이 얼마나 지속할지 가늠하기 어렵다.
중국은 예년에도 춘절이 되면 농촌 출신 도시근로자(농민공) 수 억 명이 고향으로 갔는데 약 20% 의 근로자의 복귀가 늦어 2~3주 동안 공장 가동에 지장을 초래하 곤 했다. 이번에는 그 여파가 훨씬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컨베이어식 생산라인 하나 에는 50~100여 명의 숙련자가 일 직선으로 서거나 앉아서 일을 한 다. 이 가운데 여러 명의 이탈자가 나오면 전체 생산라인을 운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제조하는 PC나 디지 털 TV·휴대전화 등 전자제품은 전 세계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 다. 각종 원자재 및 건축자재도 중 국내에서 생산되고 전 세계로 공 급되고 있다. 이번 사태는 단순히 중국의 질병으로 끝나는 것이 아 니라 수많은 중국제 부품과 원자 재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전 세
계 글로벌 공급망이 당분간 붕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중국 상하이 증시가 지난 3일 열 흘을 쉬고 개장한 직후 8.75%나 급 락한 것도 전 세계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이미 한 국은 2003년 사스(SARS·중증급 성호흡기증후군)가 우리 경제에 큰 생채기를 낸 것을 경험한 바 있다. 2 0 0 2 년 3 분기 와 4 분기 에 2%·1.1%를 기록했던 전 분기 대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03 년 1분기에 -0.7%, 2분기 -0.2%로 주저 앉았다. 시야를 넓게 보면 이 는 전세계 제조업의 중국 의존도 가 심화한 데 따른 문제다. 이번 사 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국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준 다. 국내에서 생산 중인 약 400만 대의 완성차에 사용하는 부품의 70%는 국내에서 조달하고 있다. 그러나 특정 부품은 80% 이상을
중국에서 생산해 수입하는 경우 가 있다. 이들은 자동화가 어렵기 때문에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당연히 인건비가 싼 중국으로 오 래전에 이전해 생산하고 있다. 한국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 는 휴대전화와 TV 등 전자제품도 비슷하다. 1000여 개의 부품이 10 여 단계의 조립 과정을 거쳐 만들 어지는데 완성품 조립 단계로 갈 수록 모델이 다양해지고 조립 과 정도 복잡해진다. 자동화하기가 어렵다는 얘기다. 또 제품의 수명 도 짧게는 몇 개월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자동화 투자를 많이 하면 수익성이 악화하고, 다품종 소량 생산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없다. 결국 전자제품의 최종 완성품 조 립은 인건비가 싼 중국으로 80년 대부터 급격히 옮겨 갔다. 다만 기 술 집약적인 중간 제품은 국내 중 소기업이 생산해 중국에 수출했 고, 지금까지 연간 400억 달러 정 도의 대중국 무역흑자를 내고, 우리나라가 1인당 GDP 3만 달러 를 돌파하는 기반이 됐다. 그러나 2000년 이후부터는 중소기업도 점 차 중국으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이번 신종 코로나 사태에서 중요 한 건 우리 경제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만이 아니다. 한국의 진짜 경쟁력이나 실력치를 재평가하고 장기적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훨 씬 더 중요하다. 사실 앞서 언급한 국제적으로 분업화된 산업구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만 선진 국은 주요 제조업이 인건비가 싼 후발국가로 이전하더라도, 고부가 가치 부품이나 소프트웨어(SW) 및 서비스는 여전히 이들이 독점
LG, 마스크 120만개 · 방호복 우한 지원, 中 세탁기 사겠다 LG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우한 폐렴)으로 인한 피해를 겪 고 있는 중국에 마스크 120만 개 등 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한을 비롯 한 신종 코로나 피해가 집중된 지 역에 일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5일 LG전자는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 계정을 통해 “신 종 코로나 사태에 현금 300만 위 안, 마스크 120만 개, 방호복 1만 벌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300
만 위안은 약 5억1000만원이다. 방 호 마스크 120만개와 방호복 1만 벌은 일단 후베이성 우한(武漢) 을 비롯해 신종 코로나 피해가 집 중된 지역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LG는 우한 등지에 6000㎡ (약 1815평)의 병원용 부지도 지 원하기로 했다. 웨이보에는 “고맙 다” “LG TV와 세탁기를 사겠다” 등 LG전자의 지원 결정에 대한 중국인들의 감사 댓글이 약 100
개 달렸다. LG화학·LG디스플레이·LG생 활건강 등 중국에 진출한 LG 계열 사들도 현지 주민들의 신속한 회 복을 돕기 위해 중국 지방정부와 중국적십자회 등과 지원 내용(구 호물품·성금 등)을 협의하고 있다. 계열사마다 별도의 성금을 지급 할 예정이라고 한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 현지 직 원들의 건강을 위해 난징과 옌타
이에 있는 LCD 후공정 공장 가 동을 중단한 상태다. LG디스플 레이 관계자는 “부품 공급 지연 과 물류망 마비 등 두 가지 측면 에서 현재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 다”며 “지금은 후공정(모듈 조 립)에서만 문제가 발생했지만, 신 종 코로나가 계속 확산하면 패널 공장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고 전했다. 김영민 기자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번 사태 에 따른 충격이 한국보다 덜하다. 우리도 첨단기술을 육성하고, 압 도적인 기술 우위를 가진 분야를 많이 키워야 각종 위기에 내성을 가질 수 있다는 얘기다. 일본이 반도체 제조 관련 3개의 화학제품에 대해 수출규제에 나 선 것이 참고가 될 수 있다. 우리가 중국으로부터 부품을 공급받는 것처럼 일본도 한국으로부터 반 도체를 수입하지만, 일본은 수출 규제에 들어갔다. 반도체 제조의 핵심 소재인 이들 3개 제품에 대 한 일본의 첨단 기술력이 칼을 빼 든 배경이다. 한국은 소재·부품·장 비 분야의 기술력을 강화해 일본 의 의존도를 낮추려는 정책을 펴 고 있다. 이처럼 다른 나라가 만들 지 못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 발하고, 이를 지렛대 삼아 주요 교 역국과 상호의존적 구조를 만드는 것이 근본적 대책이 될 수 있다. 특히 이제는 인공지능·SW의 발 달로 제조업이 서비스와 융·복합 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다. 단순 히 한두개의 제품이나 부품에만 집중된 국가전략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지금과 같은 산업구조라면 이번 신종 코로나 사태처럼 특정 국가의 영향력에서 헤어날 수 없 는 의존형 경제구조를 계속 유지 하게 된다. 서비스·SW·콘텐트 등 의 경쟁력을 키워 우리나라가 기 술 우위를 가진 분야에 접목한다 면 한국 산업은 더 고도화하고 의 존도를 줄일 수 있다. 여기에 국가 의 모든 역량을 총망라해야 1인당 GDP 4만 달러를 돌파하고, 선진국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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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판 13
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현금 1억인 20대, 10억 강남집 샀다? 신종코로나 16번 환자 발생
2020년 2월 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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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환자, 폐렴 증세로 병원 여섯 번 갔는데도 몰랐다 태국 확진자 19명, 세계 3번째 많아 중국 위주 방역 수정·확대 불가피
16번째 확진자 이동 경로 3 5 6 7 21세기병원
2 자택
질본 “태국서 감염 특정하긴 일러”
광주
병원 통째 격리는 메르스 후 처음 1 무안공항
4 8 전남대병원
무안 >> 1면 16번 환자에서 계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째 확진 환자인 40대 여
공항·병원 어디에서도 가려내지 못하는 바람에 확진 판정까지 열흘간 두 병원에 서 여섯 차례 진료를 받았고, 다른 곳을 다닌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를 친척 등과 보냈을 가능성이 있다. 남편과 자녀 3명 등 가족은 신종 코로나 유증상이 나타나 지 않은 상태에서 자가격리됐다. 보건당 국은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진행 중이 고, 접촉자나 이동 경로 등은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16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서 국내 확진 환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질병 관리본부와 광주시·광주시 광산구청 등 에 따르면 중국이 아닌 국가에서 신종 코 로나에 감염된 뒤 국내로 유입된 사례는 일본에서 일본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 된 12번 환자(48세 중국인 남성)에 이어 A씨가 두 번째다. 태국 내 신종 코로나 환
성이 지난달 진료를 받은 광주시 광산구 21세기병원
1월 19일 1 태국→무안공항
의 출입문이 4일 폐쇄돼 있다.
[뉴시스]
25일 2 오한, 발열(37.7℃) 27일 3 광주 21세기병원 방문, 치료(열 38.9℃)
4 광주 전남대병원 방문, 치료 (X-Ray, 혈액검사: 정상)후 귀가
28일 5 광주 21세기 병원 입원, 폐렴 치료
2월 1일 6 광주 21세기 병원 열 38.7℃, 가래에서 피 보임
2일 7 광주 21세기 병원 호흡곤란 및 오한, X-Ray, CT 결과 폐렴 악화
3일 8 광주 전남대병원 응급실 이송
자는 4일 기준 19명이다. 세계에서 세 번 째로 많다. 이에 따라 중국 중심인 방역망 을 수정할 수밖에 없게 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비상사태가 수습되 기까지 다중집합 행사 개최나 참가 등 대외 활동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 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등 개인 위생수칙 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발열, 기침, 폐렴,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 방 문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거 주지 보건소로 신고해 안내를 당부한다”고 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6번 환자 의 경우에는 이상한 점이 많다”며 “(감염 장소가) 태국이라고 특정하기는 어려우 며 현지에서 누구와 어떻게 접촉했는지를 상세히 조사해 감염 경로를 파악할 것”이 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국제보건규약
(IHR)에 따라 아세안 국가들과는 수시로 정보 교류를 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태 국으로부터도 접촉자와 관련해 통보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태국 영자지 방콕포스트는 “태국 보건 당국이 한국 측에 해당 여성(16번 확진자) 의 구체적 검사 결과, 건강 상태, 태국에서 의 방문지 등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 이 를 토대로 태국 내 접촉자를 파악할 계획” 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는 4일 오전 10시 기준 총 607명의 조사 대 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했 으며, 이날 추가 확진된 1명을 포함해 현 재까지 16명 확진, 462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12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 확진 환자들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모니 터링하면서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2번 확진자는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 초읽기에 들어갔다.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총 1318명으로 이 중 5명(3번 관련 1명, 5번 관련 1명, 6번 관 련 2명, 12번 관련 1명)이 환자로 확진됐고, 3 일 첫 번째 환자의 접촉자 45명이 잠복기(14 일)가 지나 감시 해제됐다.
WHO “중국인 입국금지 불필요” 중국중국 업고업고 당선된 사무총장 때문?때문? WHO또또 중국인 입국금지 불필요… 당선된 사무총장 최악 상황 대비는커녕 덮기 급급 NYT “정치적 이유로 판단력 마비”
세계보건기구(WHO)의 테드로스 아드하 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막기 위해 세계 각 국이 중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한 데 대해 “불필요하다”고 했다. 해외 확산세에 대해선 “아주 적고 느리다(minimal and slow)”는 입장을 밝혔다. 정작 WHO가 최 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경각심을 높이기는 커녕 중국 감싸기에 급급하다는 비판이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HO 집행위원회에서 “우리는 모든 나라 에 증거에 기초한 일관된 결정을 내릴 것을 요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WHO는 신종
코로나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국제 공중 라는 지적이다. 필리핀에 이어 홍콩에서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국제여행을 도 신종 코로나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했 방해하는 조치에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고, 중국 내에선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이 하지만 WHO의 결정은 권고적 효력만 있 미 2002~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다.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뿐 각국은 자국의 (SARS·사스) 때를 넘어섰다. WHO는 법 제도와 정책적 판단에 따라 조치를 취하 앞서 1월 23일에도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면 된다. 이미 세계 60여 개국에서 중국 방 논의했으나 확산세가 심각하지 않다며 결 문자의 입국을 제한하거나 중국 취항 항공 정을 유보했다. 편을 축소 및 취소했다. 이를 모를 리 없는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중국 당국의 WHO 사무총장이 각국의 주권적 결정사항 부실한 초기 대응이 도마에 올랐던 1월 28 을 비난한 셈이다. 일 베이징을 찾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또 “중국의 정 과 만나 “중국 정부의 과단 책이 아니었다면 중국 밖에서 훨씬 더 많은 성 있는 조치를 높이 평가한 감염 사례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고 했다. 각국이 우한에 “바이러스 해외 확산 사례는 아주 적고 서 자국민을 빼내기 (감염 속도도) 느리다”면서다. 위해 전세기를 투입 하지만 이는 가파른 신종 코로 하자 “과민반응”이 게브레예수스 나 확산세와 온도차가 큰 입장이 라고 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중국과 일종 의 ‘특수관계’가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가 데이비드 나바로 전 WHO 에볼라 특 사를 제치고 WHO 사무총장에 선출된 것 은 중국이 막강한 자금력을 내세워 개발도 상국들을 상대로 지원 운동을 벌인 덕이라 는 건 공공연히 거론되는 사실이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이 2017년부터 WHO 가 속한 유엔 지원금 중 6억4000만 달러를 삭감한 상황에서 거액을 지원하는 중국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미르 아타란 캐나다 오타와대 법학과 교 수는 뉴욕타임스(NYT)에 “WHO의 비상 사태 선포는 변명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늦 었다. WHO는 정치적인 이유로 판단력이 마비된 상태”라고 말했다. 서유진·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교육
2020년 2월 3일 월요일
14 교육
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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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공부했다
대입 관련 시험은 11학년 때‘좋은 끝내세요 평소 자신있는 과목 응시해야 점수’ 브라운대 박규민 <오하이오주 노스켄트 후버고교> 수학 과정 2년 앞당긴 실력파 봉사활동은 커리어 체험에 도움
“합격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서 울었어요. 입학하면 도전하고 탐 구하는 대학 생활을 맘껏 즐기겠 습니다.” 수학을 좋아하고 경제에 관심 이 높다는 박규민(영어명 리키· 17)군은 “비즈니스 운영을 도와 주는 컨설팅에 관심이 간다. 전 공은 응용수학을 지원했지만, 기 회가 되면 경제학도 함께 공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5살 때 미국에 유학 온 박군은 수학 실력이 뛰어나다. 중학생이 던 6학년 때 대수(Algebra)를 듣고 7학년 때는 기하학 (Geometry), 8학년 때는 대수 2를 마스터한 그는 고등학교에 진학하자마자 기초미적분(Pre Calculus)을 들은 뒤 10학년에 AP반을 수강했을 만큼 수업과 정을 2년이나 단축했다. 그리고 로컬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수학 경시대회 우승 기록으로 실력을 보였다. 그중의 하나가 전국 수 학경시대회인 ‘매스카운트 (Math Count)’에서 전국 15등
으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러한 그의 실력은 케미컬 엔 지니어인 어머니와 컴퓨터 엔지 니어인 아버지의 차분한 교육법 과 시카고대에 다니는 형의 역할 이 컸을지 모른다. 하지만 어릴 때는 눈높이 학습지로 연습하면 서 수학 기초를 차곡차곡 다지고 전자사전을 들고 다니며 모르는 영어단어를 찾아보고 외웠을 만 큼 끈기를 갖고 노력했기에 가능 했을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튜터링 클럽에 서 빛이 났다. 박군은 “나에게는 당연한 수학 개념과 공식을 이해 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튜터링 클럽을 통해 점심시간에 그 친구들에게 공식을 잠깐 가르 쳤는데 기대 이상으로 친구들이 좋아했다”며 “점차 학생들이 많 아지면서 많게는 20명까지 가르 쳤다. 뿌듯하고 보람된 시간이었 다”고 설명했다. 싫어하는 과목으로 영어를 꼽 은 박군은 “공부하면 단어를 외 울 수 있는데 평상시 사용하는 단어가 부족해서인지 어려웠다” 며 프로젝트가 있을 때는 더 힘 들어 배로 노력해야 했다고 털어 놨다. 그래서 그의 A 학점과 35 점을 기록한 ACT 영어점수는
이런 수업 들었어요 9학년: World Studies, spanish 2, Programming 1,H. En glish 9, CCP Precaculus, Business Foundation, Band, Soccer 10학년: AP Biology, AP Calculus, AP Statistics, AP US History, H. Band, H. Biochem,H. English 10, H. Spanish 3 11학년: AP Chemistry, AP Comp Science, AP English Language, AP US Gov. H. Human Anatomy, H. Spanish IV, SSC Analytic Geo 12학년: AP English Literature,AP Physics,AP Psychology, AP Spanish Language, H. Biotech, H. Genetics
재미있는 고교 생활
재미있는 고교 생활
중간성적이라면 지역 명문대 도전해볼 만 AP 시험 점수 좋으면 과목 샌프란시스코대샌디에이고주립대 등 점수도 상승 한동안 학부모와 학생들로 부터 비슷하다. 바로 AP 수업을 어렵 교사들은 독특한 보상 시스템을 받은 한결같은 불만은 한 고등 B학점 게 만들어 학생들이 받는 걸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만일 학생들을 위한 A급A를 대학들 B학점 학생들을 위한 대학 학교의 AP 화학 교사에 관한 것 US뉴스 아주 학생이 칼리지보드가 5월에25th-75th 치르 전국 힘들게 하는 것이다. 2018년 가을학기 SAT/ACT 대학교 지역 대학 순위 합격률 퍼센타일 (775%) 이다. 속상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종 는 AP 시험에서 만점인 5점을 받 Gonzaga University Spokane WA 66% 1183-1350 10학년생과 11학년생이 매년 이 선생님 수업의준비 시험문 #79종 왜 AP 수업이 이런 식으로 만 거나 그보다 1단계 낮은 4점을 받 University at Buffalo--SUNY Buffalo NY 56% 1160-1330 해야 할수업 중요한 목록이 바로문제보 지 제는 중에 복습했던 들어졌는지 질문하기도 한다. Elon NC으면 교사는72% 학생의 1150-1330 학급 성적을 Elon University Marquette University Milwaukee WI 82% 24-30 망대 리스트. 대입 경쟁이 치열 다 더 어렵다는 것이다. 다시 말 #84 물론 AP 수업은 대학 수준으 한단계 올려 준다. Michigan State University East Lansing MI 78% 1110-1310 해지면서 학생 해서 그 성적이 선생님은우수한 학생들을 시험 로 가르치는 과목이기 때문에 즉, 첫 학기에 받은 학생도 University of Iowa Iowa City IA 83%B를 23-28 들도 탈락 통보를 받는 경우가 University of Delaware NewarkAP DE 화학시험62% 에 대해 준비를 시키지 않아 대부 #91어렵다. 하지만 선생님이 요구 성적에1170-1350 따라 A로올 많기 때문에 중간 성적을 유지 Texas Christian University Fort Worth TX 41% 26-30 분의 학생이 A를 받을 수 없다는 #97하는University 모든 것을 해낸 학생이San B Francisco 릴 수 있다. 이런 식으로 AP 수업 of San Francisco CA 65% 1130-1330 하는 학생들은 합격률이 높으 것이다. 를 받는다면 답답하고 화가날 이유는 25-30 높은 점수를 Auburn University Auburn 을 AL 설계하는75% 면서 우수한 대학을 찾아야 한 Creighton University Omaha NE 71% 24-30 AP 수업을 가르치는 교사들에 것이다. 받은 학교와 학생들 때문이다. 학 다는 고민이 크다. 하지만 잘만 Howard University Washington DC 32% 1140-1285 대한 이야기는 대부분의 고등학 #104그에 대한 답은Chicago 교사 수업 정책 교사들은 Loyola University Chicago교와 IL 68%학생들이 25-30 동기 부 준비하면 자신에게 맞는 우수 Temple University Philadelphia PA 59% 1130-1320압박 일반적인 일로 내용도 에서 찾을 수 있다. 많은 AP 수업 여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한 교에서는 대학을 찾을 수 있다. University of Oregon Eugene OR 83% 1080-1290 교육매거진 US뉴스앤월드 University of South Florida Tampa FL 43% 1170-1330 Clarkson University Potsdam NY 71% 1160-1350 리포트지가 발표한 ‘2020년 B #117 University of Arizona Tucson AZ 84% 21-28 학점 학생들을 위한 A+ 대학’ Iowa State University Ames IA 91% 22-28 순위에 따르면 가주의 경우 전 #121 SUNY College of Environmental Syracuse NY 61% 1120-1310 Science and Forestry 국 97위의 샌프란시스코대학, Simmons University Boston MA 70% 1130-1300 북가주의 스톡턴에 있는 퍼시 #125 University of New Hampshire Durham NH 77% 1090-1280 픽대학(125위), 샌디에이고주 University of the Pacific Stockton CA 63% 1120-1350 립대(147위), 비올라대학(185 Drake University Des Moines IA 68% 24-30 #130 University of Kansas Lawrence KS 92% 23-29 위) 등이 도전해볼만한 대학으 Duquesne University Pittsburgh PA 72% 1140-1280 로 꼽힌다. Rutgers University--Newark Newark NJ 63% 1020-1190 ‘B학점 학생들을 위한 A+ University of Dayton Dayton OH 72% 25-30 University of Illinois--Chicago Chicago IL 76% 1020-1220 #132 대학’ 순위는 합격자의 상위 University of Kentucky Lexington KY 94% 23-29 25%의 점수가 SAT 1350점 미 University of La Verne La Verne CA 51% 1020-1205 만, ACT는 30점 미만, 하위 University of Oklahoma Norman OK 78% 23-29 25%는 SAT 980점 이상, Oregon State University Corvallis OR 81% 1080-1310 Seattle University Seattle WA 76% 1130-1320 ACT 20점 이상인 학생을 받은 Seton Hall University South Orange NJ 70% 1150-1310 대학을 선정해 발표한 것이다. University of Cincinnati Cincinnati OH 73% 24-29 #139 또한 전체 신입생 합격자의 University of Missouri Columbia MO 78% 23-29 University of Nebraska--Lincoln Lincoln NE 80% 22-29 50% 미만이 고등학교 내신이 University of St Thomas St Paul MN 82% 24-29 톱 10% 미만의 학생들인 대학 Samford University Birmingham AL 82% 23-29 들이다. 이들 대학의 합격률은 San Diego State University San Diego CA 34% 1110-1310 #147 University at Albany--SUNY Albany NY 52% 1100-1260 최소 30%에서 최대 80% 이상 University of St Joseph West Hartford CT 72% 1030-1210 을 기록하고 있다. <표 참조> George Mason University Fairfax VA 81% 1120-1320 명단을 보면 가주에 있는 대 Louisiana State University--Baton Rouge Baton Rouge LA 74% 23-29 학들 외에도 한인들에게도 많 Mercer University Macon GA 72% 1180-1340 Quinnipiac University Hamden CT 72% 1090-1260 #153 이 알려진 미시간 주립대(전국 Thomas Jefferson University Philadelphia PA 58% 1060-1240 대 순위 84위), 시카고 로욜라 University of Arkansas Fayetteville AR 77% 23-29 대학과 필라델비아에 있는 템 Valparaiso University Valparaiso IN 89% 1070-1270 Hofstra University Hempstead NY 63% 1150-1330 플대(공동 104위), 애리조나대 Kansas State University Manhattan KS 94% 22-28 (117위) 등도 포함돼 있다. #162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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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을 받은 수학 점수보다 더 소중하다. “미국의 문화와 언어 를 배우고 적응하는 게 힘들었는 데 소도시이다 보니 학교 농구경 기나 풋볼경기를 배우면서 즐기 게 됐다”는 박 군은 교회에서 진 행하는 무료 배식 봉사를 하면서 리더십을 배우기도 했다. 박군은 “의대 진학을 염두에 두 고 병원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다친 사람들의 가족 들을 보고 대하면서 의사라는 직 업에 대해 흥미를 잃었다”며 만일 진로를 계획하고 있다면 봉사활 동이나 인턴십 등을 통해 미리 체 험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대입 지원서를 작성할 때 에세 이 작성에 준비를 많이 했다는 박군은 “내가 왜 특별한지, 무엇 을 하고 싶은지 등을 고민하고 글을 쓰면 도움이 된다”고 덧붙 였다. 이밖에 시험준비는 가능한 11학년에 끝낼 것을 강조한 박군 은 “4년 동안 공부하는 장소인 만큼 캠퍼스 투어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대학을 찾았으면 좋겠 다”고 말했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학교 수업에 집중하면서 야구경기도 자주 관람하고 가능하다면 파트 타임 일도 하고 싶다는 박군은 “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학을 잘 가르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 장연화 기자 하며 웃었다.
University of Mississippi
University MS
88%
21-29
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Richmond VA
77%
1070-1260
하는데 특히 재정적인 어려움 때 불공정한 시험이다. 하지만 교사 AP 시험 점수 좋으면 과목 점수도 상승 문에 교사 수업 시간을 끊임없이 는 이러한 방식으로 학생들의 성 줄여야 하는 학교는 학생들의 학 적을 떨어뜨려 놓아 5월에 있는 한동안 학부모와 학생들로부 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교사 구열을 높이기 위해 성적을 이용한 진짜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터 받은 한결같은 불만은 수업AP 시간을 끊임없이 줄여 한다.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게 고등학교의 AP 화학 교사에 야 하는 학교는 학생들의 학 이때 종종 사용되는 수 한다. 관한 것이다. 매년전략은 이 선생님 구열을 높이기 위해 성적을 업중 가르치는 내용보다 보다 물론, AP 수업에 충분한 노력 수업의 시험문제는 수업어중 이용한다. 복습했던 만드는 문제보다 더 어 을 기울이지 이때 종종 사용되는 전략 렵게에시험문제를 것이다. 않아서 낮은 등급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은 수업 중 가르치는 내용보 예를렵다는 들어 AP 화학 수업에서 학 받은 학생들도 있다. 학부모는 단 그 선생님은 학생들을 시험 다 보다 어렵게 시험문제를 생들은 선생님으로부터 3가지의 순히 자녀의 학업 성취도만 평가 에 대해 준비를 시키지 만드는 예를 들어 개념을 배우지만 실제로 시험않아 은 하지 않고 것이다. 일상적으로 올 A를 받 대부분의 학생이 A를 받을 AP 화학 수업에서 학생들은 그들이 배운 3가지 개념 외에 4번 는 다른 학생 부모들의 견해를 얻 수 없다는 것이다. 선생님으로부터 3가지의 개 째 또는 5번째 개념에 대한 것도 는 것도 중요하다. AP 수업을 가르치는 교사 념을 배우지만 실제로 시험 출제할 수 있다.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개념 들에 대한 이야기는 대부분 은 그들이 배운 3가지 개념 배우지도 않은 4번째 또는 5번 외에 추가되는 게 있는지를 인터 의 고등학교에서는 일반적인 외에 4번째 또는 5번째 개념 째 개념이 시험에 나올 거라고바로 기 넷에서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일로 내용도 비슷하다. 에 대한 것도 출제할 수 있다. 대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매우 사무엘김 디렉터 AP 수업을 어렵게 만들어 학 배우지도 않은 4번째 또는 5 생들이 A를 받는 걸 아주 힘 번째 개념이 시험에 나올 거 들게 하는 것이다. 속상한 학 라고 기대하지 않은 학생들 부모와 학생들은 종종 왜 AP 에게는 매우 불공정한 시험 수업이 이런 식으로 만들어 이다. 하지만 교사는 이러한 졌는지 질문하기도 한다. 물 방식으로 학생들의 성적을 론 AP 수업은 대학 수준으로 떨어뜨려 놓아 5월에 있는 진 가르치는 과목이기 때문에 짜 AP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어렵다. 하지만 선생님이 요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 구하는 모든 것을 해낸 학생 하게 한다. 이 B를 받는다면 답답하고 화 물론, AP 수업에 충분한 가 날 것이다.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서 낮 그에 대한 답은 교사 수업 은 등급을 받은 학생들도 있 정책에서 찾을 수 있다. 많은 다. 학부모는 단순히 자녀의 AP 수업 교사들은 독특한 보 학업 성취도만 평가하지 않 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고 일상적으로 올 A를 받는 예를 들어 만일 학생이 칼리 다른 학생 부모들의 견해를 지보드가 5월에 치르는 AP 얻는 것도 중요하다. 학생들 시험에서 만점인 5점을 받거 은 수업에서 배운 개념 외에 나 그보다 1단계 낮은 4점을 추가되는 게 있는지를 인터 받으면 교사는 학생의 학급 넷에서 찾아보는 것도 중요 성적을 한 단계 올려 준다. 하다. 즉, 첫 학기에 B를 받은 학생 도 AP 화학시험 성적에 따라 A로 올릴 수 있다. 이런 식으로 AP 수업을 설 계하는 이유는 높은 점수를 사무엘 김 디렉터 받은 학교와 학생들 때문이 사이프러스 스파르탄 학원 & 다. 학교와 교사들은 학생들 대학진학카운슬링서비스 이 동기 부여 방법을 찾을 수 SpartanAcademyCypress @gmailcom 있도록 압박하는데 특히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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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건강 15
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신종
JoongAng Ilbo
Wednesday, February 5, 2020 H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만이 답이다
예방만이 답이다
열 나거나 목 아프면 일단 의심 손은 30초 이상 자주 씻고 한번 쓴 마스크 재사용 안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세계 각지에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 구(WHO)는 1월 31일 국제적 공 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 포했다 하지만 아직도 정돈되지 않은 많은 정보들이 여과없이 쏟 아져 나와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따라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막 기위한 최신 정보와 예방법 전문 의들이 전하는 주의 사항들을 긴 급 정리한다
Q 초기증상은? A. 코로나 바이러스는 바이러스 중에서도 변형이 잘 되는 바이러 스로 알려져 있다대게는 인간 에 무해한 형태로 있지만 변이를 통해 이종간 전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사람의 면역계를 공격함 으로써 2차 감염에 쉽게 노출시 키게 된다고 알려졌다 바이러스성 감염의 증상은 고 열 두통 피부발진 등이 나타나 게 된다대부분 고열이 주를 이 뤄 응급실이나 내과 중심으로 방 문하게 되는데 더러 발진으로 인 해 피부과를 오는 사람도 있다 특히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증상이 사람에 따 라 차이가 많이 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단순 감기처럼 지나가거 나 아님 미열과 피부발진만 나타 나는 경우도 있다 Q제한된 사람 간 전파는 어 떤 의미인가? A. 제한된 사람 간 전파란 가 족 등 밀접한 접촉자에서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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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1만명에 육박하면서 의료진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한시 격리병동 유리창 너머로 환자 상태를 점검하는 의료진 모습이 보인다 [연합]
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 람 간 전파 위험성은 중국 및 환 자유입 국가의 접촉자 추적조사 결과 등 추가적인 정보를 분석 하는 것이 필요하다 Q 손소독제를 사용할 때는? A. 반드시 손이나 피부에만 사 용하고 눈이나 구강 점막 및 상처가 있는 피부에는 닿지 않도 록 주의해야 한다 또 눈에 들어 간 경우 즉시 여러번 씻어내고 발진증상이나 가려움증 피부자 극 증상 등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감염병 예방에는 손씻 기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손소 독제는 물론 손세정제를 사용하 더라도 30초 이상 올바른 방법으 로 손씻기를 하면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권장하는 올 바른 손씻기의 기본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는것 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비누 칠을 한 상태에서 1단계: 손바 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르 기 2단계: 손등과 손바닥을 마 주대고 문지르기 3단계: 손바 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 지르기 4단계: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르기 5단계: 엄지손 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 주면서 문지르기 6단계: 손바
눈을 통한 감염 가능성은 상대적 으로 낮다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확진자와 대면하는 상황이 아 니면 상대 침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 안경을 쓰는 정도까지의 노 력은 필요가 없다 혹여나 상대 방의 침이 눈에 튀어 염려된다면 식염수로 한 번 세척하는 게 도 움이 될 수 있다
닥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 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씻기 등 6단계이다 Q마스크는 어떤 걸 착용해야 할까? A. 필터가 따로 없는 일반 마스 크를 착용해도 마스크를 착용하 지 않는 것보다 예방 효과가 훨 씬 좋다 단 마스크 선택보다 중요한 것이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는 것이다 또한 일회용 마스크를 기준으로 외출 시 한 번 사용하 고 실내에 들어와서 벗었다면 재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하나의 마스크를 특정 시간 이 내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권장 기 준은 특별히 없다 다만 상대방 과 대화하는 동안 상대의 침이나 자기 침이 마스크에 많이 튀었다 면 마스크를 버리고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Q 눈 점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나? A. 바이러스를 함유한 상대의 침 이 눈에 튀어 점막에 접촉하면 바이러스 감염이 이뤄질 수 있 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주로 호 흡기 감염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Q 중국산김치택배감염위험은? 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감염 자의 비말이 호흡기나 점막을 통 해 들어가야 감염이 가능하다 제조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유입 됐더라도 중국에서부터 제조 및 운송 과정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 이 걸리기 때문에 그 안에서 바 이러스가 생존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Q 확실한 치료제가 없다던데 어떤 치료를 하고 있나? A. 아직 유행 초기 단계여서 면 밀하게 상황을 지켜봐야하지만 과거 사스와 메르스유행처럼 이 번 유행에서도 증상이 없는 환자 의 경우 감염력은 없고 잠복기도 2주를 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 다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 염병에 대해서는 아직 백신이나 완치시킬 수 있는 치료제가 없으 므로 병에 걸리지 않는 것이 최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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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거리에 깃든 문학·역사·낭만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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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배척이 더 나쁜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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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스포츠
2020년 2월 5일 수요일
코리안 브라더스’ 브라더스 PGA PGA 페블비치 페블비치 출격 출격 ‘코리안 최경주강성훈김시우이경훈 프로골프(PGA) 투어 코리안 브라더스가 이번에는 페블비치 로 출격한다 맏형 최경주(50)를 비롯해 강성훈(33) 김시우(25) 이경 훈(29)은 6일 캘리포니아주에 서 개막하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 렸다 이 대회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 스(파726천816야드) 스파이 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6천 953야드) 몬테레이 페닌슐라
최경주
강성훈
컨트리클럽 쇼어 코스(파716천 958야드)를 사흘 동안 돈 뒤 페 블비치 링크스에서 우승자를 가 리는 방식이다 할리우드 스타 또는 다른 스포 츠 종목의 스타 플레이어가 출전 선수와 함께 경기하는 프로암 방
오는 5월 시니어 투어 데뷔를 앞 둔 최경주가 페블비치에서 관록 의 샷을 보여줄지 관심사다 강성훈은 이 대회와 좋은 인 연이 있다 2016년 이 대회 2라 운드 몬테레이 페닌슐라 코스 에서 60타를 쳐 코스 레코드를 작성했다 2020년 들어 소니오 픈 컷 탈락을 제외하고는 안정 된 경기력을 보이는 강성훈이 지난해 PGA 투어 첫 우승에 이어 올해도 승수 추가에 도전 한다 김시우는 올해 아메리칸 익스 프레스 대회에서 기권 피닉스
오픈에서 컷 탈락하는 부진을 겪 었다 작년 페블비치 대회에서 공동 4위에 오른 기억을 살려 분 위기를 반전할 필요가 있다 이경훈도 이번 주 대회까지 5 연속 출전하지만 아메리칸 익 스프레스 대회 공동 21위를 제외 하고는 모두 컷 탈락해 부진 탈 출이 시급하다 한편 페블비치는 베테랑 필 미컬슨의 텃밭이기도 하다 미컬슨은 악천후로 예정일을 하루 넘겨 치러진 작년 대회에서 우승 이 대회 통산 다섯번째 트 로피를 추가했다
2417명에 그쳤다 1967년 1월 한인 타운 남쪽의 LA메모리얼 콜리시 엄에서 벌어진 제1회 대회(6만1946 명)의 꼴찌 기록보다 고작 471명 많 은 것이다 마이애미 돌핀스의 안 최혜진 조아연 임희정 방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친 하드록 스타디움이 개 대회를 연다 일반 좌석을 1 소식을 전하지 못한 한국 선수들 만개 이상지역 줄이고 그대신 첫 VIP용 스시티로 옮겨왔으며 말년에 큰 아태 시리즈의 대회 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공간을 대폭 확대했기 때문이다 경기에 약하다는 징크스를 타파 인 빅오픈은 LPGA 투어 선수 98 노린다 징크스타파한노익장감독 LA출 했다 명과 호주여자프로골프(ALPG) 한국 선수들이 LPGA 투어 시 투어 소속 선수 28명 등 144명이 즌 첫 2개 대회에서 한 번도 팰 우 생인 치프스의 승장 앤디 리드(61) 반면 3년전 결승서 애틀랜타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못한 것은 2014년 이후 는 청소년때 용돈을 벌기위해 다 승하지 컨스 공격코치로28-3의 압도적 리 앞선 두 차례 대회에서 우승 올해가 6년 만이다 2015년부터 저 스타디움에서 노점상을 하기도 드를 지키지 못하고 뉴잉글랜드 했다 성적부진으로 필라델피아 패트리어츠에 뒤집기승을 허용한 이글스에서 해고된후 7년전 캔자 SF의 사령탑 카일 섀너핸(40)은 이
지난해까지는 시즌 개막전 아니 번에도 종반 10점차 리드를 날려 면 그다음 대회에서 한국 선수 버리는 지도력 부재를 되풀이 우승이 나왔다 도박사ㆍ전문가들예상적중 경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예년 기전 캔자스 시티의 15점차 우세 보다 일찍 대회 출전을 시작한 를 전망했던 라스베이거스 도박 박인비(32)를 비롯해 유소연 사ㆍ풋볼 전문가들은 포티나이너 (30)과 이정은(24)도 이번 대회 스가 11점차로 역전패하자 이변 우승 후보로 지목된다 지난해 은 없었다며 기쁨의 한숨 유소 이는 US오픈 우승자 이정은과 전국에서 68억달러를 연은 이번 900만명이 대회를 통해 2020시즌 온-오프라인으로 베팅한 상황에 을 시작한다 일본을 주무대로 서 언더독이 이길 경우 삼는 신지애(32) 역시물주격인 초청 선수 카지노 측이 막대한 손해를 보는 자격으로 출전한다 LPGA 투어 상황을 모면했기빅오픈은 때문 지난해 창설됐으며 부티에(프랑 또한 금전적셀린 이익외에 예상이 들 스)가 초대 챔피언이 됐다 어 맞아 권위를 회복 2마리 토끼 를 성취한데 따른 안도감이기도 하다. 봉화식 기자
김시우
이경훈
식도 재밋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시즌 시니어 투어와 PGA 투어 병행을 선언한 최경 주는 3주 연속 대회에 출전한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는 컷 탈락했지만 지난주 피닉스 오픈에서는 공동 55위에 올랐다
신종투어 코로나도 LPGA 빅오픈막지 내일못한 개막 수퍼보울 열기 54번째 수퍼 선데이였던 2일은 909년(1111년 11월11일)만에 다시 온 회문일(回文日ㆍpalindrome 최혜진(21)과 조아연(20) 임희 day)로 꼽힌다 서양식 표기법 02정(20) 등 한국여자프로골프 02-2020을 거꾸로 표기해도 똑같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은 날짜ㆍ단어(예:mom)를 일컫는 국내파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 길일이다 반대쪽으로 달리기란 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세 고대 유래됐다 계 톱그리스어에서 랭커들과 기량을 겨룬다의 미에 걸맞게 여러 화제를 올 미국 진출의 꿈을 가진남긴 이들로 수퍼보울의 소개한다. 서는 초청 이모저모를 선수 자격으로 나온 LPGA 투어 대회 우승으로 곧바 5년 연속 연1억 시청 좌절 캔자 로 미국행4쿼터 티켓을 확보할 수있 스시티가 6분을 남기고 3 다는 점이 특별한 동기 부여가 될 개의 터치다운으로 대역전 드 라마를 창출한 탓에 공중파 폭 321 전익환 골프 교실9990만명의 스-TV(채널11)는 적
지않은 평균 시청자(시청률417%) 최혜진조아연임희정 등 출전 를 기록했다 지난해 뉴잉글랜드-LA 램스전 전망이다 6일 호주 빅토리아주 (9820만명ㆍ411%)보다 소폭 상승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 했다 그러나 2015년 역대 최다 기 크스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록(1억1444만)을 수립한 이후110만 또다 ISPS 한다 빅오픈(총상금 시 연 인원 1억명을 돌파하는데 달러)에는 최혜진과 조아연 실 임 패했다. 미국선수들이 TV 역사상 희정 등그럼에도 국내 정상급 초 최고 시청률 프로그램 1~19위는 9 청 선수 자격으로 나온다 위1월 MASH 최종편(1983년 ㆍ1억600 플로리다주에서 2020시즌 첫 2개 대회를 치른 LPGA 투어 만)만 빼고 수퍼보울 결승전이 독 는 2월에는 호주와 태국 싱가포 점하는 현상이 유지됐다 르 등 아시아 태평양 입장객은 1회 대회 이후지역에서 최소 평4 균 티켓 가격이 처음으로 1만달러 의 벽을 넘었지만 입장관중은 6만
클럽의 스윙은 언제나 어깨선을 따라가야
토론토 지구 4위 예상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이 적 첫해 외로운 사투를 펼쳐야 할 것 같다 USA투데이는 4일 각 팀 예상 성 적을피칭의 소개하면서 4가지토론토는 절대조건75승 87패를 기록해 아메리칸 리그 동 부지구에서 4위에 머물 것이라고 첫째 클럽페이스는 언제나 타 전망했다 매체는 토론토는 류현 깃을 가리켜야한다 어드레스 진을 영입하며 마운드가 다소 안 때 열린다 또는 닫힌다 라는 단 정됐지만, 주축 선수들이 제 어의 뜻은다른 몸의 정렬에 쓰느냐 실력을 뽐내기까지는 1년의 세월 클럽페이스의 조준에 쓰느냐 이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에더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열 아메리칸동부지구 1위는가리키지 뉴욕 양 린 어깨는 타깃 왼쪽을 만 열린 클럽페이스는 타깃 오 키스로 예상했고 탬파베이 레이
른쪽을 가리킨다 이런 경우 만 약 클럽 페이스가 어깨와 같은 방향을 가리켰다면 풀샷 당기는 을 것으로 바라봤다 LA다저스는 샷이 나왔을 것이다 어깨 정렬 은 클럽 페이스의 영향을 전력 이탈에도 99승조준에 63 패를 기록 미치므로 올바른 해 8년 연속클럽페이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지 확인해야한다 1위를 차 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클럽페이스가 타깃을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정면으 루이 로 가리키려면 클럽페이스를 닫 스카디널스는 새 시즌 내셔널 리 아야한다 클럽페이스가 이미 그 중부지구 1위 후보로 꼽힌다. 타깃을 가리켜서 조정이 필요 없 USA투데이는 세인트루이스의 을 때는 어깨가 타깃 라인과 평 성적을 88승 74패로 예상하면서 행을 이를 때뿐이다 둘째는 어 신시내티 레즈 밀워키 드레스 때는 클럽 끝이브루어스, 몸의 중 시카고 컵스 등과 치열한 선두경 심선을 가리켜야한다 클럽 끝 쟁을 펼칠 것이 라고 전했다 이 중심선을 가리키면 클럽페이 추신수의 소속 팀 텍사스 안타깝 레인저 스의 스팟이 넓어진다 게도 아메리칸리그 많은 골퍼들이서부지구 어드레스4위 때 스는
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뒤를 이
로 예상했다
류현진만으론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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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손을 공보다 한참 앞에 두는 바 람에 클럽 페이스의 로프트를 죽 이고 피치 샷에 필요한 높이를 잃는다 또 앞으로 나간 손은 피치 샷 에서 다른 문제들도 일으킨다 손이 앞에 있으면 클럽페이스의 무게가 클럽토우 샤프트의 끝에 실리기 때문에 클럽의 바운스를 올바르게 사용해 공 밑으로 미끄 프로야구(MLB) 필라델피아 필리 러져 들어갈 수 없게 된다 또한 스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명예 작은 실수만으로도 생크가 날 수 의 전당 투수 로이 할러 데이(사진) 있다 의셋째로는 등 번호를클럽이 영구 결번으로 지정 뒤로 가는 스 한다 USA투데이는 4일 필라델피 윙의 길이가 앞으로 가는 스윙의 아 구단이 할러데이의 등 번호 길이를 결정한다 공을 두고34 양 번 에 길이를 대한 영구 결번식을 오는 5월 쪽의 똑같이 유지하면 임 팩트갖기로 지점을했다고 통과할 때 별도로 30일 보도했다
힘을 가하지않아도 된다 클럽 헤드는 백스윙 때 만든 지레 덕분에 자연스럽게 가속이 말린스를 상대로 퍼펙트 게임을 붙는데 여기에 중력과 원심력이 결합하면 필요한되는 클럽헤드 스피 달성한 지 10년이 날이다 메 드가 나온다 두 차례나 사이영상 이저리그에서 샷을 잘하는2017년 골퍼들의 스 을피치 받은 할러데이는 11월 비 윙이 사고로 부드럽게 것도 그 행기 인해보이는 마흔살의 나이 때문이다 스윙하는 동안 속도 에 생을 마쳤다 당시 할러데이는 를 높이거나 낮추려고 하면 균형 플로리다 주에서 자신의 단발엔진 이 무너지기 때문에 임팩트 때 경비행기를 타고 가다 멕시코만에 클럽페이스를 타깃에 스퀘어하 추락해 사망했다 1998년 빅리그 게 만들기가 어렵다 에마지막으로 데뷔한 할러데이는 클럽의2013년까지 스윙은 언 16시즌 동안 개인 통산 203승 105 제나 어깨선을 따라가야 한다 패 평균자책점 338을 막지않는 기록했다이 우리의 몸은 억지로 블루제이스 소속 상2003년 어깨의토론토 회전이 만드는 경로를 팔이 따라가도록 되어있다 손이 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5월 30일은 할러데이가 플로리다
받은 할러데이는 2010년에는 필라
클럽을 쥐고 팔에 연결되어 있으 므로 클럽페이스를 통제하는 일 련의 움직임을 어깨가 관장한다 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스윙하면 입고 내 어깨가 타깃 왼쪽으로 클럽도 왼쪽을 향할 것이다 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또 정상적인 소속이던 피치 샷에서 공의5월 위 필라델피아 2010년 치는 스탠스 가운데이고 어깨는 30일에는 플로리다 말린스를 상대 샷의 상관없이 타깃 않아 라인 로 한길이와 명도 출루를 허용하지 과 평행이 되어야 한다 메이저리그 역대 20번째 퍼펙트 공의 궤도를 높이기 위해 공의 게임의 위업을 달성했다 위치를 앞쪽으로 잡으면 어깨가 그해 10월 6일 내셔널리그 디비 열리면서 클럽 헤드는 아웃사이 전 시리즈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드인 궤도를 그리므로 어깨선의 만나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기도 했 변형이 생긴다 다 올스타에도 8차례나 뽑힌 할 PGA Professional 러데이는 지난해 명예의 전당에 샌드캐년CC 디렉터 올랐다 할러데이가 토론토시절 (818)731-2378 달 았던 등 번호 32번은 2018년 영 구결번됐다
할러데이 34번 영구 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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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4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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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연예
2020년 2월 5일 수요일
독’ 라미란손현준 히트맨 권상우정준호이이경 이태원‘블랙 클라쓰 대체불가 묵직한 감동 주는 배우
안방극장 울린 박서준 父 특별출연 배우 손현주가 이태원 클라쓰 에서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채 웠다 손현주는 지난달 31일 첫 방 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 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박서 준 분) 아버지 박성열 역으로 출 연했다 이번 특별출연은 박서 준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했던 2015년 영화 악의 연대기에 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성사 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혼자 아들 박 새로이를 키우는 박성열의 모습 이 담겼다 박성열은 장가 본사 발령과 함께 보육원 후원을 끊게 됐다는 소식을 접했고 그와는 상관없 이 보육원생 오수아(권나라 분) 와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 졌다 박성열은 아들의 전학 첫날 교 장실로 불려갔다 같은 반 친구 를 괴롭히는 장근원(안보현 분) 을 보고 불의를 참지 못한 박새 로이가 장근원을 때렸기 때문 이 때문에 장가 장대희(유재 명 분) 회장은 박새로이가 장근 원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면 퇴학 은 면하게 해주겠다고 했지만 박 새로이는 아버지로부터 배운 소신을 이유로 무릎을 꿇지 않 았고 박성열 역시 20년을 다닌 장가에서 퇴사를 하게 됐다 퇴사 이후 가게를 준비하며 아 들과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듯 보였던 박성열은 장근원이 낸 교
통사고로 사망하게 됐고 장 가 사람들과 또 한 번 악연으로 엮이게 됐다 손현주는 측은지심을 가진 선 량하고 따뜻한 이웃이자 가장 가 깝고도 푸근한 멘토인 아버지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아들을 지지하며 자신이 가르친 대로 소신 있게 사는 아 들의 모습에 가슴 뜨거워지는 자 랑스러움을 표현한 손현주의 연 기가 단연 압권 붉어진 눈으로 힘 없는 아버지라 미안한 마음 그런데도 잘 커 준 아들의 모습 에 기뻐하는 마음을 담아낸 표정 연기로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 들었다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 저스 티스에서 가족을 위해서 수단 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현대판
악마 송우용 역을 영화 광대 들: 풍문 조작단에서는 민심을 흔드는 조선 권력의 실세 한명회 를 맡아 날카롭고 냉철한 카리스 마를 펼쳐온 손현주 이태원 클 라쓰에서는 소시민의 모습으로 변신해 관록의 연기를 펼치며 최 근의 작품 행보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이처럼 손현주는 박서준과 훈 훈한 부자케미를 선보인 것은 물 론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의 서 사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주는 활약을 펼치며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그가 현재 촬영에 한창인 JT 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 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범형사 는 4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요한 학교 2020 출연 확정→안서현 검토 중 엑스원(X1) 출신 배우 김요한이 학교 2020으로 연기에 도전하 는 가운데 아역배우 출신 안서 현도 여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KBS 2TV 새 드라마 학교 2020 측은 4일 OSEN에 김요 한이 학교 2020 남자 주인공 김태진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 다고 밝혔다 학교 2020은 1999년부터 시 작된 KBS 청소년 드라마 학 교 시리즈의 신작이다 이번 시 리즈는 2011년 발간된 이현 작가 의 오 나의 남자들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학교 2020은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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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입문한 18세 전문계 고등 학생들의 적나라한 생태계를 그 린다 인문계 학생들과 별반 다 를 것 없는 이들의 청춘에 대한 고민 막막한 생존에 대한 이야 기를 다룰 전망이다 극 중 김요한은 남자 주인공 김태진 역을 맡는다 김태진은 주니어 대표로 전국체전 동메달 까지 획득한 태권도 선수였으나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는 때에 맞 춰 치명적인 발목 부상을 입으며 운동을 그만두고 특성화고로 진 학한 인물이다 무엇보다 김요한은 이번 작품
엑스원 출신 김요한(왼쪽)과 아역배 우 출신 연기자 안서현
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다 그는 앞서 Mnet 예능 프로 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 최 종 1위를 차지하며 엑스원 센터 로 데뷔했으나 조작 논란의 여파 로 그룹이 해체되며 배우로 첫 발을 떼게 됐다 이에 학교 2020 또한 학교 시리즈의 새
전설과 짠내를 오가는 극과극 스틸 핵폭탄급 코미디와 화려한 액션 으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영 화 '히트맨'(감독 최원섭 제공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베리굿스튜디오㈜)이 방패연 3 인방의 반전 매력을 담은 극과극 스틸을 공개했다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 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 (권상우 분)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 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 린 코믹 액션 '히트맨'이 방패연 3인방의 반전 매력을 담은 극과 극 스틸을 선보였다 먼저 전설의 암살요원 준의 멋 짐과 현실 가장의 짠내가 담긴 극 과극 스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준은 테러리스트와의 격투 중 피투성이가 돼 액션을 펼치며 전 설적인 요원의 명성에 걸맞은 모 습을 보이는 한편 그가 아내 미 나에게 숨겼던 과거를 들키고 머 리채를 잡히고 있어 극명한 반전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방패연을 길러낸 악마 교관 덕규는 과거 취조실에서 카 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반대로 테러리스트와 싸우며 터진 입술 로 놀라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방패연의 막내 철은 현 직 에이스 요원답게 포스 넘치는 모습으로 준의 딸 가영을 안심시 키는 반면 테러리스트와의 막무 가내 싸움을 펼치는 코믹한 모습 으로 웃음 취향을 저격한다
이처럼 '히트맨'은 반전매력 넘치는 방패연 3인방의 극과극 스틸에서 엿볼 수 있듯 코미디 와 액션까지 더해 온 가족이 함 께 즐기는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품이자 김요한의 연기 데뷔작 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김요한의 상대 배우 인 여자 주인공 또한 기대를 모 으고 있다 김태진이 극 중 온갖 풍상을 경험해 어른처럼 말하고 다 큰 것처럼 행동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아직도 좋아하는 소녀 앞에서 어쩔 줄 모르는 소년이 들어 있는 열여덟 살 순진한 고 등학생 캐릭터로 알려진 만큼 상 대 배우와의 청춘 로맨스가 주요 포인트이기 때문 현재까지 학교 2020의 여자 주인공으로는 안서현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안서현 은 2008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연
기자다 이후 영화 하녀를 통 해 두각을 나타냈고 2017년 봉준 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 주인공 을 맡으며 2004년생의 어린 나이 에도 불구하고 주연의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다만 안서현의 학교 2020 출 연은 아직까지 확정된 상태는 아 니다 제작진이 안서현 측에 대 본을 전달하고 미팅을 진행한 상 태라는 것 양측 모두 출연을 긍 정 검토 중인 만큼 김요한과 안 서현의 앙상블에 방송가의 기대 가 쏠리고 있다 학교 2020 측은 8월 중 첫 방송을 목표로 3월 중 첫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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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내 21
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CLASSIFIEDS 구인 l 구직 l 렌트 l 중고품 매매 l 비즈니스 매매
JOBS 구인・구직
H-Mart 웨스트민스터 점에서 수산부 매니저 혹은 직원 구합니다. 경험자 우대 720-287-5340
HOUSING 렌트
FOR SALE 중고매매
세탁소에서 옷수선 하실 분 구합니다.시간당 $20-25, 덴버 오로라지역 720-206-4383
타운하우스 렌트 방3, 화2.5, 차고2 (아라파호&포토맥) 체리크릭 하이 $2,000 720-318-7129
2012 Hyundai Sonata Hybrid FWD $11,500.00 / 61k miles New Tires New audio 310-926-7736
이발소에서 헤어 스타일리스트 구합니다. 720-579-3076
하우스 지하(Walkout) 독채 렌트 (타워&아일리프) 방, 욕실, 주방, 여자분 환영 $650 (유틸리티포함) 303-699-4878
모든 세탁장비 싸게 팝니다. 720-272-2256
덴버지역 리커스토어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291-1288
사무실 같이 사용하실 분 구합니다. H-MART 5분거리 $200/M 303-257-8065/303-434-3588
마사지 체어 팝니다. 720-532-4873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똘튼 지역 720-278-3353
하우스 렌트 방3, 화2, 차고2 버클리&스모키힐 303-364-5700
셔츠머신 싸게 팝니다. 720-272-2256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테크니션 구합니다. 초보자 환영 (아라파호) 303-858-8500
콘도 렌트 방1, 화1, 카포트 1 피오리아&코넬, 786Sqft. $1,200 303-842-1032
공업용 쥬끼 소잉머신 싸게 팝니다. 303-731-7094
303-960-1029
체리크릭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518-1206/720-252-8687 (텍스트)
콘도 렌트 방1, 화1 리모델링 (아일리프&I-225) 720-315-1654
Sprint (스프린트) 풀/파트타임 직원구합니다. 취업 결격사유 없으신 분 / 초보자 환영 이력서는 johnny.sohn@veritywireless.net
세탁소에서 드라이크리닝 프레스 하실 분 구합니다. (아라파호&퀘백) 720-335-5725
방 렌트 (대학병원 앞) 남자분 환영 303-335-6479
글렌데일에 위치한 일식당에서 서버 구합니다. 720-589-1821
캐슬락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921-6633
방렌트, 단독 화장실 (햄든&타워) 부엌 사용가능, 여학생 환영 720-461-4830
스프링스 식당 주방에서 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저녁6~9시) 719-633-3020
포트콜린스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949-8820
방렌트, 남자분 환영 (요세미티&햄든) 가구일체, 인터넷, 주방, 런드리 720-318-3407
편의점에서 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13불 시작, 메세지 남겨주세요 303-501-0741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젤 이상 하시는 분 구합니다. 303-875-6894
하우스 렌트, 방2, 로프트, 차고2 스모키힐 하이스쿨&그랜뷰 하이스쿨 근처 303-525-4333
콜팩스에 위치한 모텔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323-5008
덴버소재 주유소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915-7984
방 렌트합니다. H-MART 5분거리 Non smoking, 가구일체 720-203-0989
공항 기프트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205-1215
네일샵에서 네일테크니션구합니다. 브룸필드 지역 303-960-1029
룸메이트 구합니다. 720-840-0362
컴퓨터 앱 디자이너 구합니다. 720-323-8511
스프링스 아파트 페인트 하실 분 구합니다. 유/무 경험자 환영 303-668-2176
콘도렌트 방3, 화2, 차고1 새들락 골프장 근처 $1,800 970-867-5805 / 720-281-3004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875-6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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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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