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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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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콜로라도 한국학교들 휴교 결정 잇달아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업무 실시

통합, 성로렌스, 새문, 제자, 볼더 휴교

총 323건 영사업무 접수 처리

뉴라이프, 한인기독교회, 포트콜린스, 스프링스 한국학교는 일정대로

콜로라도주에도 코로나바이러 스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협의회 (회장 유미순) 소속 9개의 한국 학교 중 5개의 학교가 3월 한 달 간 휴교 결정을 내렸다. 지난 8일 콜로라도 내 한국학교 교장들과 교사들은 자체적으로 내부회의 를 가진 뒤 휴교 결정을 내렸다 고 전했다. 그러나 정확한 휴교 기간과 보강 수업과정은 각 학교 마다 다르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협

의회 회장이자 새문한국학교의 교장인 유미순씨는 “보건당국의 지침과 지역사회 확산에 관한 뉴 스를 계속 들으면서 학생들을 위 한 방안을 고민했다”라면서 “3 월 한달간 휴교를 결정했고, 과 제는 이메일로 보낼 계획이다. 장 기간 휴교를 할 수밖에 없는 상 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대체 수 업 등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 혔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교장 장문선)와 볼더 한국학교 (교장 김선형)는 지난 7일부터 한 달간 휴교에 돌입했다. 또, 성 로렌스 한국학교(교장 임나연)는 3월 둘째 주부터 3주간 휴교를 할 예정이다. 제자 한국학교(교장 이 선영)의 경우에도 이번 주 금요일

부터 3월은 휴교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뉴라이프 한국학교(교 장 배윤희)와 한인 기독교회(교 장 김경실) 한국학교는 당장은 휴교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뉴 라이프 한국학교와 한인 기독교 회 한국학교는 휴교 대신 주일 예배시간 동안 한국학교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도 휴교 없이 예정대로 한국학교를 진행 할 계획이다. 포트콜린스 한국학 교(교장 조영신)는 “코로나 발병 이전부터 3월에 2주간 봄방학을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예정대 로 봄방학을 가지되, 추가로 휴교 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 다”고 전했다. 박건영 기자

덴버지역 시민권자 선서식 개최 보류 덴버에 대한 이민국의 ‘보복’ 연방이민시민권서비스국 (United State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 USCIS)이 지난해 7월부터 덴버 시와 덴버카운티에서의 시민권 자 선서식 개최를 못하게 하고 있 다. 그 이유는 덴버시가 연방이 민수사당국으로부터 이민자들 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수사에 협조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으 로 파악되고 있다. 즉, 이민자 보 호조치를 취하는 덴버에 대한 이 민국의 ‘보복’(tit-for-tat)조치 라는 것이다. 귀화 시민권자들을 위한 의식인 시민권 선서식은 개 인이 미국 시민이 되기 위한 수년 간의 과정의 절정과 축하를 나타 내는 것으로 종종 깃발, 증명서, 공공의 지지 표시 등을 포함한 다. 그러나 2019년 7월 5일 이후로 덴버 시정부가 주관하는 공개적 인 시민권 선서식은 열리지 못하 고 있다. 다만, 신규 시민권 취득

자들은 연방오피스에서 선서를 할 수 있을 뿐이다. 이와 관련, USCIS의 제시카 콜린스 대변인은 “USCIS의 임 무는 귀화 의식을 통해 미국 시 민권을 축하하는 동시에 우리 이 민 시스템의 무결성을 보장함으 로써 조국을 보호하는 것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덴버 시와 카 운티는 잠재적인 이민사기사건 에 대한 USCIS의 조사에 협력 하지 않고 있다. 이는 국가 안보 우려와 사기에 관련된 사건을 공 정하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USCIS의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 을 미친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 할 때, USCIS는 덴버 시와 카운 티가 전반적인 USCIS 업무에 협 력할 때까지 시민권 선서식 개최 에 어떠한 협조도 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2017년 덴버 시 의회는 로컬 타운 경찰들이 연 방이민당국과의 수사 공조를 금 지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경찰

은 주민들에게 합법거주 여부나 시민권 취득 여부에 대해 물어 볼 수 없으며, 시 당국은 이민 수 사 집행의 목적으로 주민들에 대 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금지 돼 있다. 이러한 조례로 인해 덴 버시는 뉴욕, LA, 시카고 등 다 른 도시들과 함께 소위 성역도시 (sanctuary cities)로 분류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트럼프 행정 부와 연방당국에 의해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해 4 월 마이클 행콕 시장이 자신을 조롱하자 덴버 등 민주당이 다수 인 도시에 억류된 이민자들을 보 내겠다고 위협했다. 2018년 덴버 시장은 연방법무부가 덴버의 성 역 정책에 관한 정보를 소환하겠 다고 위협하자 백악관 초청을 거 부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해 3 월, 덴버시는 이민 집행 정책으 로 인해 수백만 달러의 법 집행 보조금을 보류한 트럼프 행정부 를 고소했다. 이은혜 기자

지난 7일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콜로라도 순회영사 업무가 실시되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박준 용 총영사)은 지난 7일, 덴버 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콜 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했다. 덴버 지역은 오로라 소재의 가동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에서 오전 9시부터 예정된 1시 까지 진행되었고, 콜로라도 스 프링스 지역은 남부콜로라도 한인회에서 오후 4시부터 7시 까지 진행되었다. 순회영사 업무는 콜로라도 지역 한인들이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을 직접 찾아가거나 우편 접수를 해야 하는 번거 로움을 피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이번 순회 영사는 2020 년에 처음 열린 것으로, 오는 8 월, 12월에도 순회영사 업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접수된 민원은 콜로라 도 전체에서 여권 86건, 공증 109건, 가족관계증명서 92건,

국적 21건, 재외국민 4건, 기타 11건 등 323건이 처리되었다. 순회영사 서비스는 여권, 영사 확인, 재외국민 등록, 국적, 가 족발급, 호적등본, 비자, 병역, 출입국, 해외 이주, 공인인증, 운전면허, 여권 사본, 상담 등 의 각종 민원 등을 처리할 수 있다.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민원업무별로 수수료, 구비 서류가 다르므로 총영사관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를 방문해 필요한 사항을 미 리 확인하면 대기시간을 줄 이고 두세 번 왕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샌 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민원실 전화번호는 415-921-2251이 고, 홈페이지 주소는 http:// overseas.mofa.go.kr/ussanfrancisco-ko/index.do 을 참고하면 된다. 박선숙 기자


2 콜로라도

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콜로라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증가

한스 시니어학당, 삼일절 기념식

주지사 비상사태 선포, 드라이브 스루 검진센터 오픈

즐거운 단체 외식 시간도 가져

콜로라도 주정부 연구소 외부에 설치된 드라이브-스루 검진센터.

3월 13일 현재 미국 50개 주 중 44개 주에서 확진자가 발병했 다. 콜로라도의 상황도 그다지 좋 지 않다. 지난 5일 콜로라도 주 서 밋 카운티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일주일 이 채 지나지 않아 코로나바이러 스 확진자 수가 34명까지 증가했 다. 이 수치는 미국 50개 주 중 바 다를 맞대고 잊지 않은 내륙지방 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다. 또한 콜로라도 주 확진자들은 인 구가 밀집되어 있는 덴버 카운티 와 인근 카운티에서 주로 발생해 주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콜로라도 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주 정 부를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책들이 실행되고 있다. 지 난 10일 자레드 폴리스 콜로라 도 주지사는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를 선포했다. 이 조 치는 지난 9일 마이클 핸콕 덴 버시장이 시의 비상운영센터 (Emergency operation center) 를 가동시킨 지 하루 만에 이뤄 진 조치이다. 자레드 폴리스 주지사는 인터 뷰에서 “비상사태 선포는 우리 에게 코로나바이러스를 효율적 으로 억제할 수 있는 자원을 제 공하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합법적 절차이며, 비상사태 선포는 이탈 리아 같은 국가에서 벌어지고 있

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사태가 콜로라도에서 발생할 확률을 낮 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 상황은 낙관적이지 않다. 콜로라도 공공보건환경당 국 디렉터 스캇 북먼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사태의 심 각성을 인지해야 하며 코로나바 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 하게 행동해야 한다”며 주민 모 두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콜로라도 주는 코 로나바이 러스 확산속도에 비해 감염여 부 검사를 할 수 있는 테스팅 킷 (Testing Kit)이 부족하다는 의 견도 있다. 콜로라도 주는 현재 900개의 테스팅 킷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 월요일 자레드 폴 리스 주지사는 마이크 펜스 부 통령에게 테스팅 킷 1,500개를 추가로 요청한 상태이다. 또, 콜로라도 주내 학교들은 코 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증가로 인 해 잇달아 휴교를 결정했으며, 예정되어 있던 각종 행사들도 연 기되거나 취소된 상태이다. 콜로 라도 주립대학교(CSU)는 학교 관계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현 장 강의가 제한될 시 온라인 강 의로 수업을 대체할 수 있는 시 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전했다. 콜로라도 대학교 또한 지난 11일 공식성명을 통해 볼더, 덴버, 스 프링스 3개 캠퍼스에서 진행되 는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대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콜로라도 대학교 안슐츠 메디컬 캠퍼스는 이번 조치에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 콜로라도 볼더대학 교는 코로나바이러스 위험국인 중국, 한국, 이탈리아로 가는 모 든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취소한 상태이다. 11일 기준 콜로라도 주 확진자 는 34명으로 발병 위치는 다음 과 같다. 핏킨 카운티(9), 거니슨 카운티(2), 이글 카운티(4), 서밋 카운티(1), 덴버 카운티(6), 더글 라스 카운티(3), 엘 파소 카운티 (1), 라리머 카운티(1), 제퍼슨 카 운티(3), 아라파호 카운티(3), 미 공개(1) 등이다. 한편, 콜로라도 공공보건환경당국은 지난 11일 덴버에 위치한 주정부 연구소 건 물 밖에 첫 번째 드라이브-스루 테스팅 센터를 개설했다. 드라 이브-스루 테스팅 센터 주소는 8100 E. Lowry Blvd, Denver, CO 80230이다. 운영시간은 수요 일에서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 후 2시까지이며, 핫라인 전화는 877-462-2911이다.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참 고하면 도움이 된다. ▲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 서 ▲ 차 내에 여러 명의 의심환 자가 있을 시 개개인 별로 의사 소견서 필요 ▲ 의사 소견서에 적 힌 이름의 신분증 ▲ 모든 검사 과정 동안 개인은 차 안에 머물 러야 하며 하차는 불가능 ▲ 취 재를 위해 언론인들이 있을 수 있으나, 보건당국은 환자의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해 언론사와 협 상 중 ▲ 긴 대기시간 예상 ▲ 화 장실 사용 불가능 ▲ 대기시간 중 개인 편의를 위해 물과 간식 등은 각자 준비 ▲ 검진은 무료, 보험소지 증명여부 불필요 ▲ 각 국 언어로 통역지원. 박건영 기자

한스 시니어학당(대표 에스더 한)은 삼일절 기념행사의 연장으로 외식 시간 을 준비했다. 지난 3월 4일 약 50여명의 어르신들이 서울바베큐 핫팟(Hot Pot) 식당에서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스 시니어학당은 2019년 7월 오픈해 현재까지 총 6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센터 주소는 911 S. Havana St. #A, Aurora, CO 80012이며, 전화번호는 720-641-5430이다.

여고생 2명 강간범에 징역 18년 이상 선고 2018년 오로라 오버랜드고교 인근서 몹쓸 짓 2018년 오로라시내에서 2명의 여고생을 강간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평결을 받은 20대 남성에게 최소한 18년 이상의 실형이 선고 됐다. 최근 NBC 뉴스(채널9) 보 도에 따르면, 18지구 검찰은 최 근 열린 선고공판에서 강간범 블 레 코리(25)에게 2건의 강간혐의 와 관련, 최소 18년 이상 종신형 이란 중형이 선고됐다고 밝혔다. 코리는 작년 12월 2건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유죄평결을 받았으 며 지난 2월말 열린 선고공판에 서 1건에 대해 징역 6년에서 종신 형, 다른 1건에 대해 징역 12년에 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코리의 선고는 연속적 으로 집행돼 최소한 18년은 복역 해야한다고 밝혔다. 18지구 조지 브로클러 검사장은 “코리는 자 신의 성욕을 채우기 위해 무고한 2명의 소녀들을 하루사이에 강 제로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극악 한 범죄자로 중형을 받아 마땅 하다. 엄청난 피해를 당했음에 도 수사에 적극 협조해 범인 검거 에 결정적 역할을 한 피해 여성 2

명의 용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 다. 2018년 9월 13일, 코리는 오버랜 드고등학교에서 귀가하던 안면 이 있던 미성년 여고생에게 접근 해 엄마를 감시하는 사람을 알고 있다고 거짓말해 관심을 끈 다음 차에 태웠으며 여고생이 사는 아 파트단지내 주차장에 정차한 후 차안에서 강제로 성폭행했다. 당 시 피해 여고생은 코리가 자신의 집을 알고 있다는 생각에 공포를 느꼈다고 진술했다. 코리는 당일 오후에 다시 오버랜드고교 주차 장으로 가 또다른 미성년 여고생 에게 접근, 전화번호를 물었다. 이에 소녀가 도망치려 하자 강제 로 차에 태워 학교 인근 주차장 으로 간 후 역시 차안에서 강간 했다. 이 피해소녀는 코리와는 안면이 없는 사이였다. 사건을 신고받은 오로라 경찰 은 강간범의 인상착의와 차량 등 에 대한 피해자들의 진술이 동일 한데다 피해자들로부터 채취한 DNA 등 증거를 토대로 코리를 체포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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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레드 팀(Red Team)!

임동섭 목사 에콰도르 선교사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폭스바 겐’은 ‘정직한 연비 1위’라 는 명성을 얻고 있었습니다. 그러 나 배출가스 양을 부정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자 한 순간에 신 뢰를 잃어버렸습니다. 2015년 대비 2016년 ‘폭스바겐’의 시 가총액은 약 80조원이 증발했 습니다. CEO인 ‘마틴 빈터콘 (Martin Winterkorn)’은 결 국 사퇴했습니다. 미국에서만 약 21조원의 벌금이 부과 되었 습니다. 전 세계 소비자들의 소 송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2011년 일부 엔지니어들이 배 기가스 조작 행위에 대해 보고 하였음에도 반영되지 않았다 고 합니다. 2015년 12월 GM은 자사 자 동차 점화장치 불량으로 숨지 거나 다친 399명의 피해자에 게 약 7천억 원의 배상금을 지 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 다. 사실 GM은 보상과 벌금을 합쳐 이미 약 2조원 가까이의 돈을 썼다고 합니다. GM의 내 부 직원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건강한 치아 건강한 미소 한국어안내

안전 문제를 거론하는 것 자체 를 상부에서 꺼려하는 조직 분 위기였다고 합니다. 사람의 생각은 결코 똑같을 수 없습니다. 다른 의견은 반 드 시 존재합니다. 반대가 필 요한 이유입니다. 이러한 이 유로 ‘악마의 변호인(Devil’s Advocate)’제도 가 생겼습 니다. 로마 가 톨릭교 회의 정 식 명 칭 은 ‘신 앙 의 촉 진 자 (Promoter of the Faith)’입 니다. 임무는 성인으로 추대될 후보자들의 덕행과 그들이 기 적을 행했다는 평가에 반대 의 견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1587 년 교황‘식스토 5세’가 오판 을 막기 위해 고안했다고 합니 다. ‘내부 반대자’를 두는 것은 동양에도 오랜 역사가 있습니 다. 조선시대 세종은 국가대사 를 결정할 때면 ‘허조(許稠)’와 ‘끝장 토론’을 벌였다고 합니 다. 언제나 “아니 되옵니다!”를 외치는 그를 고집불통이라 불 편해하면서도 지적을 참고해 정책을 보완했다고 합니다. 중

국 ‘당 태종’의 옆에는 쓴 소리 쟁이 ‘위징(魏徵)’이 있었습니 다. “아방궁을 버리라!”는 등 거침없는 간언에 태종은 ‘위징’ 이 죽이고 싶도록 미웠지만 여 러 계획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10번째 남자’ 제도를 두고 있습니다. 1973년 이집트와 시리아가 이 스라엘을 공격한 ‘욤 키푸르’ 전쟁을 예측하지 못했던 국방 부는 10명 중 9명이 동의해도 1명은 반드시 반대해야 하 는 ‘악마의 변호인’ 역할을 하도 록 했습니다. 1983년, 교황 ‘요 한 바오로 2세’는 악마의 변호 인 제도를 폐지했습니다. 그 결과, 교황의 20년 남짓한 재 임기간 많은 수의 복자(1,338 명)와 성인(482명)이 배출되었 습니다. 이는 거의 2,000년 동 안, 그보다 앞서 재임한 263명 의 교황이 배출한 복자와 성인 을 합한 것보다 많았습니다. 교 황청은 ‘성인을 배출하는 공장 (? )’이 되었습니다. 가톨릭교 회의 ‘악마의 변호인’이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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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 레드 팀(Red Team)’의 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일 류 기업과 글로벌 CEO들이 스 마트한 혁신을 위해 현재 가장 주목하고 있는 키워드가 있다 면, 바로 ‘레드 팀(red team)’ 이라고 합니다. ‘레드 팀’은 미 (美) 육군에서 아군인 ‘블루 팀 (blue team)’의 승리를 돕기 위 해 운용된 가상의 적군입니다. 레드 팀은 블루 팀이 생각도 못 한 약점과 허점을 철저히 파고 듦으로써 블루 팀의 전략을 더 탁월하고 완벽하게 만들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코넬 국가사회조사 2009’가 있습니다. 응답자의 53%는 자 신의 생각이나 문제점을 상사 에게 절대로 이야기하지 않는 다고 답 했습니다. 응 답자 의 41%는 그것을 시간 낭비라고 여겼습니다. 31%는 그렇게 했 다가 자신이 당하게 될 불이익 을 걱정했습니다. 반대의견을 말하는 순간 문제아가 됩니다. 그래서 반대는 더욱더 존중되

미용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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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완전 틀니 신경치료

어야 합니다. 때론 제가 틀리고 다른 사람이 옳을 때가 있습니 다. 하지만 스스로 의심하거나 부인하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1960년 사회심리학 자 ‘피터 왓슨’은 “사람은 대부 분 자기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기보다 자신의 생각을 더욱 강 하게 뒷받침해주는 말이나 증 거만 확인하려 하는 ‘확증 편 향(Confirmation Bias)’에 빠 지기 쉽다”고 설명한 바 있습 니다. 자신이 틀렸다고 인정하 는 것은 인간 본성을 거스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성공하고 싶으면 ‘레드 팀’을 만들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보 다 더 중요한 것은 레드 팀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아내가 결혼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레 드 팀의 역할을 너무나 잘 수행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 로 저에게 필요한 것은 레드 팀 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레드 팀 (아내)의 의견을 ‘겸허한 용기 (!)’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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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기각 … 가주가 최대 피해 미 전체 16만8000명 추정 주정부 현금 수혜자 타겟 새 공적부조(Public Charge) 규 정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제공하는 현금 지원 프로그램 수혜자 가운데 영주권 기각이 가장 많이 나올 것이라는 보고 서가 나왔다. 이민정책연구소(MPI)는 지난 달 24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공

적부조 규정에 적용돼 미국내 약 16만7000명의 이민자가 영 주권 수속에서 거부될 것이라 는 추정치를 최근 발표했다. 해 당자들은 주로 캘리포니아, 워 싱턴, 애리조나, 펜실베이니아 주 등 이민자가 몰려 있는 17개 주 정부의 현금 지원 프로그램 수혜자이거나 해외에서 6개월 이상 체류하고 있는 영주권자 들로, 이는 미국 내 비시민권자

2210만 명 중 1% 미만이라고 보 고서는 전망했다. 이런 낮은 추정치에 대해 MPI 는 “공적부조 영향을 받는 사 람이 대부분 학생(F) 또는 취업 (H) 등 비이민 비자 소지자들이 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연방정부 혜택 조건 에 충족하는 사람은 대부분 영 주권 신청이 필요하지 않다. 반 대로 영주권 신청자들은 본래

연방정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준에 미달하기 때문에 영향이 미미하다”며 “그런 이유를고려 할 경우 영주권 기각 케이스는 예상보다 많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4일부터 시행하 고 있는 공적부조 정책은 연방 정부가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사회복지 프로그램 수혜자의 영 주권 취득을 막는 정책이다.

규정에 따르면 의료혜택을 제 공하는 메디캘이나 푸드스탬 프, 렌트비 보조를 받는 주택 바우처, 현금을 지원하는 캐피 (CAPI)나 생활보조금(SSI)) 등 을 받은 이민자는 영주권 수속 과정에서 발급이 거부될 수 있 다. 또한 이민서류 접수 시 경제 적 자립 능력이 있다는 걸 입증 해야 한다. 장연화 기자


4 콜로라도

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2020년 2월 11일 화요일

English 10 영어과학운세

영어과학운세

Science m& & s 본바닥 본바닥 영어 영어 JJiim RR oo gg ee rrs 본바닥 Jim & Roger’s 영어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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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생명체 가능성 높다는 엔켈라두스 9일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호랑이 줄무늬 비밀

36년생 티끌이 태산이 되는길방 법:48년생 피는 물보다 진한 법 60년생 가족 재물 : 지출 건강모여서 : 주의 사랑 : 답답 西 의 화목이 행복의 원천 72년생 팀워크로 움직여야 우리는 하나 말 팀 36년생 건강에 신경 쓸 것 48년생 근심하지 말고 잘성공 먹을 84년생 것 60년생 과로하지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박(CIU교수) 해설스티브

으로 뭉쳐라 96년생 너 네 안에 나 고 건강식 챙겨 먹을 내 것안에 72년생 생각을 접고 잠시 넋 놓는 시간 84년생 개인 시

whats the latest (on someone)?; (그 사람은) for heavens sakes; 세상에! 제발! 요즘 어떻게 지냅니까?

Matthew: How long does he have to stay Lisa: Almost everyday but they dont listen to me at the hospital? (Two old friends are talking  ) 리사: 얼마나 거의 매일같이 하지만 말을 듣질한대? 않아 매튜: 오랫동안 병원에 있어야 (오래된 친구is 둘이 얘기한다) (Matthew talking to Mary about her husband  ) Amanda: I think needhim to get away Mary: They want you to keep for at leastfor a (매튜가 매리에게 남편 얘기를 한다 ) Lisa: Children! Would you stop making so week a few days much noise! 어맨다: 너 며칠 어디일주일동안은 같다 와야겠다 매리: 병원에서 적어도 잡아두고 싶어해 리사: 얘들아! 그만 좀 시끄럽게 굴래! Lisa: WhatThats are you talking about? Matthew: a long time Matthew: Whats the latest on Bill? Amanda: It sounds 리사: 긴 무슨 얘기야? 시간이네 매튜: 요즘 빌은 어떻게 like 지내?your kids are get 매튜: ting onHes yourdoing nerves Amanda: It would good to be by Mary: I know I missdo himyou at home Mary: better 어맨다: yourself for two three보고 days 매리: 그러게 집에or있으면 싶어 매리: 좀아이들이 나아졌어성가신 것 같네 Lisa: TheyIs have been lately They cant Matthew: 어맨다: 2~3일 혼자 지내다 오는게with 좋을anything 것 같아 If you need help Matthew: he home? even 집에 pick왔어? their own clothes up off the floor dont Lisa: Do you really think I need to? hesitate to call me 매튜: for heavens sakes! 리사: 정말 그래야할까? 매튜: 뭐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한테 Mary: No hes still at the hospital 리사: 아니 요즘들어 Amanda: I do if you want to have a better 매리: 아직그래 병원에자기 있어옷도 바닥에서 줍질 전화해 않으니 말야 원 세상에! relationship with your kids Amanda: Do you talk to them about it? 어맨다: 아이들하고 사이가 좋아지려면 그래야한 어맨다: 하는 거야? 다고 난  (they)얘기를 want하긴 to keep him/ her: 의사들 병원 Its at생각해 least 70 degrees today (오늘은 적 에서 환자를 입원시켜놓고 싶어하다 My 어도 70도는 됩니다) mothers in the hospital but shes fine  dont hesitate to call me: 전화하기를 주저 get want on (somebodys) 굴다 (다음마세요 여름이면 잠깐 휴가를 낼 수 있을 것 같습 They to keep her nerves: for two 성가시게 more days 하지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The babys crying is getting on괜찮으십니다 my nerves 니다) hesitate to call me if you need a ride (저희 어머니가 병원에 계시지만 Dont (아기 울음소리가 아주더 성가십니다) do good todo (do something): ~가 ~ 의사들은 어머니가제게는 이틀동안 입원해있기를 원 to the(one) airport I can it get away: 휴가 다녀오다 에게 좋다가는 차편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저한테 해요) (공항에 I think I can적어도 get away for a short time next 전화하세요 It did me good go to수 the beach today  at least: 제가to해드릴 있어요) summer (오늘 바닷가에 간 게 저한테는 아주 좋았습니다)

토성의 달(위성)인 엔켈라두스는 스 수 남극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현 간을 갖자 96년생 마음과 상황이 다를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北 전체가 얼음으로 덮여있지만 얼 상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논문 37년생 마음을 채우고 재물 : 지출 건강사랑으로 : 주의 사랑 : 갈등살자 길방 49년생 : 西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 61 음층 밑에 거대한 바다가 있어 태될더 때가 을있다 학술지 천문학에 발 년생 배우자에게 사랑을 안 좀 표현할 것 49년생 73년생네이처 미우나하지 고우나 배우자가 61 최 37년생 자녀라도 뜻대로 억지로 말고내순리대로 고 85년생 기혼은 2세 만들기에 올인 하자 년생 형식에 집착하지 말고 형편에 맞출 것 73년생 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 양계에서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표했다 로 고민 85년생 혼자만의 시간 공간 갖기 가장 높은 곳으로 꼽힌다 연구팀은 얼음 사이의 틈이 만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이 위성의 남극에는 호랑이 줄:자녀가 든낫다 이른바 호랑이 줄무늬가 왜 남 38년생 남보다 혈육 내 재물 : 무난 건강내 : 양호 사랑 행복 길방 : 南50년생 서로 마음이 통하고 대화 잘 될 듯 62년생 영역이 넓어지고 발전적인 하루 될 듯 74년생사람과 권한이즐겁게 커지고지낼 할 일이 38년생 집안에 행복의 선형 향기가 진동할 수도 50년생 반가운 듯 무늬(tiger stripes)로 불리는 극에만 존재하는지 그리고 어떻 많아질 듯 86년생 주변 사람과 친하게 지내자 62년생 목적 달성하고 보람 맛보게 될 듯 74년생 가족의 소중함이 활짝 피어날 듯 평행구조의 틈이 나 있다 얼음 사 게 똑같은 간격을 두고 형성됐는지 86년생 좋은 사람과 행복한 시간 이로 길이 약 130㎞에 폭 2㎞의 틈: 갈등에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길방특히 : 西 관심을 가졌다 39년생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갈 것 51년생 여기저기 쑤시고 아픈 법이 재물 두고 : 무난 건강 : 양호나 사랑 : 南 나이가 들면 통한 이 약 35㎞ 간격을 4개가 있: ♥ 길방수치모형을 분석 결과 호 다 63년생 입술이 없으면 잇몸이 시린 법이다 75년생 단 것이 치아를 섞게 채우 만드 39년생 하나라도 더 챙겨 주고 싶은 것이 부모 51년생 마음을 사랑과 감사로 는데, 이 틈 사이로 30여㎞ 밑에 있 고민할 랑이 줄무늬 틈은 북극에도 생길 는 법이다 87년생 인간관계로 수 있다 자 63년생 배우자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75년생 배우자에게 애정표 는 바닷물이 솟구친다 수 있었지만 남극에 먼저 생겨 선 현 아끼지 말라 87년생 사랑 만들기에 올인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西 지난 2005년 카시니호가 처음 발 점 효과를 누리는 것일 뿐으로 나 40년생 마음은 몸은 한가로울 재물 : 보통 건강잔잔하고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듯 西 52년생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여유 견한 이런 독특한 구조는 태양계 타났다 로운 하루 64년생 목적 달성하고 일 할 맛 듯 76년생 생기고 성취감을 40년생 친인척과 만나거나 소식 접할 수도날52년생 장거리자신감 이동이나 나들이할 수 어디에서도 비슷한 것을 찾을 수 연구팀은 엔켈라두스가 맛볼 듯 88년생 삶이 행복으로 채색될 듯 도 64년생 교통체증 외출할 때는 일찍 출발 76년생 표정관리 잘하고 말 아낄심한 것 88년생 빠른과학자들이 선택과 판단은 도움이타원 안 됨 궤도를 가져 토성에 가깝게 없는 미스터리였는데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흐림 길방 : 北 마침내 왜 이런41년생 현상이 생기게 됐 다가서기도 하고 멀리 떨어지기 알면건강 병이고 모르면 수:있다 재물 : 보통 : 보통 사랑 :약이 베풂될 길방 東 53년생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감 지 65년생 건강에 적신호 것 77년생 변은 무서워서가 아니고 더러 는지 설명을 내놓았다 도 말하는데 거대한 41년생 경험이나 가문에 대해과로하지 말하자 53년생 도울 수토성의 있다면 돕고 사는 것이 중력 인지 워서 피한다 89년생 겉과 속이 다를 수도 상정 65년생 부모의 자녀에 마음은 한결같은 것 77년생 취미생활로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학과 카대한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생긴힐링하 조석 자 89년생 외모보다는 인성과 능력이다 네기과학연구소에 따르면 UC 데 변형력(tidal stress)이 내부에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만남 길방 : 北 30년생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 열을 것 남의 일에얼음층 무관심할 것밑에 54년생바닷 남과 이비스 지구행성과학 조교수 맥: 베풂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길방42년생 : 東만들어 말을 섞지 말 것 66년생 일 벌이지 말고 복지부동 78년생 귀찮은 일이 생길 수도 추억이 담긴연구 물건 보자 42년생얼지 한 수 가르쳐 수도 54년생 소중한 스 루돌프 박사30년생 등이옛 참여한 물이 않게줄하는 것으로 분 있다 90년생 잘못된 만남이 생길 수도 순간은 사진 찍자 66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78년생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구 팀은 수치모형을 통해 엔켈라두 석했다 매 90년생 초대를 받거나 모임이 생길 듯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갈등 길방 : 東

쌍성계 비밀 프레첼 모양 가스먼지 원반

31년생 TV 건강 보면서 한가롭게 보내자 재물 : 지출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43년생 : 北 효자보다 배우자가 낫다 55년생 먼 친척보다 이웃이 깊게 낫다간섭하지 67년생 겉으로 남고 속으로 손해 보지 79년생 현재 31년생 집안일에 말라 43년생 잔소리하지 말 것않게 55년생 오른손이

생명체 가능성 높다는 엔켈라두스 호랑이 줄무늬 비밀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보단 미래지향적 91년생 진로에 희망이 생길 수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67년생 나서지 말고 마음을 비우자 79년생 져주는 것 연구소(MPE)에 따르면 이 연구 먼지와 가스 원반으로 해석했 과학 이야기 이 이기는 것 91년생 잘못된 만남 가질 수도 발견한 이런 독특한 구조는 태양 다 남극에만 존재하는지 소 펠리페 알베스 박사가 이끄는 원시 별이 덩치를 키울그리고 수있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과학 이야기 32년생 매일건강 반복되는 비슷한 하루 44년생 계 어디에서도 비슷한 것을 찾을 어떻게 똑같은 간격을 두고 형성 태양계에는 별이 태양 하나밖에 국제 연구팀은 칠레 북부 아타카 는 물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재물 : 무난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사람 사는 것은 다 비슷 56년생 이거 굿모닝 학원 수강생 모집 중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 ESL 한국어 놀이학교 유치원생 모집 나 저거나 거기서 거기 68년생 권태로움이 생길 수도 일상에 정 활 32년생 이것도 저것도 마음에 들겠다 44년생 삶의 질이80년생 윤택한침체한 하루 56년생 토성의 달(위성)인 수 없는 미스터리였는데 과학자 됐는지에 없지만 우주에는 두엔켈라두스 개의 별이 마 사막에 설치된 전파망원경 배 이 원반은특히 각각관심을 태양계가졌다 내 화성 SAT/ACT/방과후/북클럽 건립을 위한 모금 안내 봄학기 수강생 모집중 한인기독교회 부설 기를 불어넣자 92년생 긍정의 마인드가 필요 신적 물질적으로 풍성한 하루 68년생 초대받거나 경사가 생길 수도 80년생 몸 는 전체가 얼음으로 덮여있지 들이 아타카마 마침내 왜 대형 이런 밀리미터/ 현상이 생 과수치모형을 결과 주별과 동반별로 짝을 이뤄 하나 열인 목성 사이에통한 있는분석 소행성 벨 은 피곤해도 마음은 행복 기분진행 좋은 지출 3월25일~4월7일 2020년 겨울강좌 대상 만태양~지 3세~5세 후원92년생 및 모금 중 만항성계를 얼음층 밑에 거대한 바다가 기게 됐는지 설명을 내놓았다 호랑이 줄무늬 틈은 북극에도 생 의 이루는 쌍성계가 훨 서브밀리미터집합체(ALMA) 트와 크기가 비슷하며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33년생 옛날보다 낫다 45년생 이해심 갖자 57년생 주변 사람들 있어 길 거리(1AU1억4900만㎞)의 수 있었지만 남극에 먼저 생 씬 더 태양계에서 많다고 한다생명체가 있을 를데이비스 이용해 두캘리포니아대학과 개의 원시별로 구 구 재물 : 무난 건강 : 지금이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포용심과 :南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는 3월25일부터 4월 굿모닝 학원에서 2020 겨울강좌를 위한 수강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부설 에게 비영리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 관심 갖자 69년생 내 일은 남에게 맡기지 말 33년생 집안의 정신적인 중심체 역할 45년생 좋은 것 일로81년생 즐거운혼자보다 고민 할 팀워크로 수도 57 가능성이 가장 원시 높은 곳으로 꼽힌받는다. 카네기과학연구소에 따르면 겨수학, 선점 효과를 누리는두고 것일 뿐 이런 쌍성은 단계에서 성된 내부 구조를 처음쓰기,28배에 달하는 떨어 7일까지 봄학기 ESL 별 강좌 접수를 강 쌍성계의 생을 모집하고 있다. 읽기, 어휘 중 거리를 교육기관인 덴버 한국어 놀이 학교(교장 김에 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일할 것 93년생 비슷하지만 다르니 잘 분별 년생 효자보다 배우자가 좋은 것 69년생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 81년생 계획한 일 다좌 이 위성의 남극에는 '호랑이 UC 지구행성과학 조SAT/ACT 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두 별을 모두4월13일부터 도는 먼지가스 원 으로 자세히 밝혀냈다 져 있다 기간은 6월20일까지다. 수 데이비스 심의 방과 후 프로그램과 프로그 스더)에서엔켈라 20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념비 건립을 위해 후 을 실행하기 93년생 어장 관리를 잘할 것 강료는 180달러이고 18세 이상만 등록 가능 램, 북클럽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주소는 대상은 만 3~4세이며, 수업은 9월부터 재물 진행한 원사랑 및 :모금을 줄무늬(tiger stripes)'로 불리 맥스 루돌프 박사약등이 참 두스가 타원 궤도를 가져 토 반 이외에 그 안에서 개개의 별 교수 연구팀은 지구에서 600~ 쌍성 심한 원반의 질량은 목성의 약 : 무난 건강 : 양호 기쁨 길방받고 : 北 있다. 건립위는 현재 비영 강좌도 신청가능하다. 문의는 12395 E. Cornell Ave. #1 Aurora, CO 80014 주소는 1495멀 S. University Blvd., Denver, 리단체로 공식 인가를 받은100세까지 상태다. 58년생 문의는 34년생 기분 좋은 지출 할 수도 46년생 때 버릇이 유쾌 는하며, 선형시민권 평행구조의 틈이 나 내 있 700광년 여한 연구팀은 수치모형을 통해 80배에 성에 가깝게 다가서기도 하고 을 도는 내부 원반을 갖는데 떨어진 파이프성운 달한다 이다.쌍성 원반은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3살 西北 303.340.7079 또는 www.ccaurora.edu/esl 이며, 문의는 720.689.0740로 하면 된다. CO 80210이며, 문의는 303.589.4857. 상쾌 통쾌한 하루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70년생 손실보다 이익이 많겠다 82년생 어느 길로 가도 목적 34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 46년생 가족 화목이 행복의 원천 58년생 집안에 사람 다원반 얼음구조가 사이로 길이 약관측돼 130㎞ 안의 엔켈라두스 남극에서 펼쳐지는 리 떨어지기도 하는데 토성의 거 부 처음으로 암흑성운인 바너드 59에 나선형의 복잡한 구조로 물질 지 도달 94년생 유익한 일이나 정보 생길 듯 이 북적댈 듯 70년생 혈육의 정으로 하나 되자 82년생 십시일반 힘과 마음을 모 에 폭형성 2㎞의 틈이규명하는 약 35㎞ 중요 간격 서 기이한 규명 대한 가닥(feeding 중력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쌍성 과정을 작은현상을 성단을과학적으로 이루고 있는 별 공급 filaments) 아서 할 것 94년생 좀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 을콜로라도 두고 4개가 나 있는데 이 틈 중 하는 논문을 학술지 네이처 천 으로 생긴 조석 변형력(tidal stress) 한 단서가 될 주립대학교 전망이다 특히 복 가장 최근에 생성된 쌍성계인 연결된 것으로 사랑 : 질투 길방주 : 南한인회 재단 콜로라도 뉴라이프 교회 소속 중국밝혀졌는 전통 예술단 션윈 공연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35년생 주는 정 받는 정 47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59년생 양지가 사이로 30여㎞ 밑에 있는 바닷물 문학에 발표했다 이 내부에 열을 만들어 얼음층 밑 잡하게 얽혀있는 형태가 하트 모 [BHB2007] 11에 초점을 맞춰 데 이를 통해 쌍성계의 원시 별 사랑 :세미나 답답 길방 : 西 그릴리, 스프링스, 덴버 순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한국어 우수학생에게 장학금 실버 평생 교육원 봄학기 개강 텍스 연기 음지 된다 71년생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은 구분 따질 83년생 생각할말때가 이 솟구친다 연구팀은 얼음 사이의 틈이 만 이 에 바닷물이 얼지 어떻게 않게 하는 것으 35년생 알면 병 모르면 약 47년생 물을 건 묻고 건 늦었다고 따져라 59년생 아 양의 빵과자인 프레첼같다고 관측했다 주변 원반에 연결돼 4월13일 1천불 전달 예정 3월7일~5월23일 3월18일 첫 공연 코로나 확산방지 차원 적기 95년생 옷을 따듯하게 입을 것 끼고 지갑 열라 71년생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83년생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2005년 카시니호가 이른바 호랑이 줄무늬가 왜 먼지와 로 분석했다 해지난 더 많은 관심을 끌고있다처음 든연구팀은 쌍성 원반 안의 두 가스를 빨아들이는지가 행하지 말라 95년생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 것 독일 막스 플랑크 외계물리학 개의 작은 광원을 별을 둘러싼 확인됐다

포트 콜린스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재단은 한 국어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 중 우수학생에 게 오는 4월13일 장학금을 전달한다. 장소는 교내 Languages, Literatures and Cultures Department Award Reception이다. 후원 관련 문의는 Katekim@colostate.edu로 하면 된다.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는 2020 년 뉴라이프 실버 평생 교육원 봄학기를 3월 7일부터 5월23일까지 진행한다. 등록은 3월 7일과 14일 교회에서 등록을 받는다.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관 련문의는 720.218.8228(성승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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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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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통무용 예술단인 션윈 예술단이 올해 도 콜로라도를 찾는다. 3월18일~19일은 그릴리 (Monfort Concert Hall)에서, 4월18일~18일 콜로라도 스프링스(Pikes Peak Center)에서, 4월22일~26일은 덴버(Buell Theatre)에서 열 린다. 자세한 정보는 Shenyun.com.

콜로라도주 한인회(회장 조석산)는 올해 초 시무식에서 밝힌 사업계획 중 하나로 이번달 27일에 텍스 세미나를 계획했지만, 코로나 바 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이번 행사는 잠정적 으로 연기하는 것으로 밝혔다.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720.532.3145(김현태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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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종합

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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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 이탈 신고해야 미국 취업 제한없다

4 감염 위험자는 무료 검사

종합

영주권 기각 기각… 영주권  가주가 최대 최대피해 피해 <공적부조>

개 주 정부의 현금 지원 프로그 램 수혜자이거나 해외에서 6개 월 이상 체류하고 있는 영주권 자들로, 이는 미국 내 비시민권 자 2210만 명 중 1% 미만이라 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이런 낮은 추정치에 대해 MPI는 “공적부조 영향을 받 는 사람이 대부분 학생(F) 또 는 취업(H) 등 비이민 비자 소지자들이기 때문”이라고 분 석했다. 보고서는 “연방정부 혜택 조 건에 충족하는 사람은 대부분 영주권 신청이 필요하지 않다. 반대로 영주권 신청자들은 본 래 연방정부 혜택을 받을 수 있 는 기준에 미달하기 때문에 영 향이 미미하다”며 “그런 이유

를고려할 경우 영주권 기각 케 이스는 예상보다 많지 않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4일부터 시행 하고 있는 공적부조 정책은 연 방 정부가 저소득층에게 지원 하는 사회복지 프로그램 수혜 자의 영주권 취득을 막는 정책 이다. 규정에 따르면 의료혜택 을 제공하는 메디캘이나 푸드 스탬프, 렌트비 보조를 받는 주 택 바우처, 현금을 지원하는 캐 피(CAPI)나 생활보조금 (SSI)) 등을 받은 이민자는 영 주권 수속 과정에서 발급이 거 부될 수 있다. 또한 이민서류 접수 시 경제적 자립 능력이 있 다는 걸 입증해야 한다.

대학생들도 인구 조사 참여를

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센서스국은 주로 대학생인 이들 연령층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홍 보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 혔다. 150만 달러의 예산을 편성 해 전단지, 학교 웹사이트 배너 광 고, 소셜 미디어, 문자 메시지, 비 디오 및 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으 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센서스국에 따르면 인구 조 사 우편물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 으로 배송되기 시작한다.

미 전체 16만8000명 추정 주정부 현금 수혜자 타겟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검 사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다. 10 일 데일리 뉴스는 코로나19 검 사 방법과 과정 등에 대해 보도 했다.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 누구나 검사를 요청할 수 있나 “개인적으로는 불가하다. 주 치의나 의료진이 요청해야 한 다. 현재 각 지역 공공보건기관 과 사설연구소에서 검사를 시 행한다.” - 무료검사는 “위험지역에 방문했거나, 감 염자와 접촉으로 감염 위험이 큰 사람들을 상대로만 무료검 사 제공을 하고 있다. 무료 검사 를 위해서는 의료진의 리퍼럴 사인이 필요하다.” - 최근 카카오톡에 ‘핫라인’라고 돌고 있는 전화는 “확인 결과 대부분 담당 부서 의 번호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 다. 코로나19 관련 문의는 국번 없이 211로 하면 된다. ” - 진단은어떻게받나. “만약 증상이 심각하지 않 다면 일반의사에게 전화상으 로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

다. 하지만 열이 높고 심한 호 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혹은 감염 의심 환자에 노출된 적이 있었을 경우 응급실로 가야 한다. 현재 각 병원은 코로나 19 의심 환자 인도절차를 마련 하고 있다. 보통 방호복을 입 은 의료진이 특수경로를 따라 환자를 격리하고 검사절차를 밟는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얼마나걸 리나 “지역마다 다를 수 있다. 보통 4~7일 정도 걸린다고 봐야한다. 샘플이 애틀랜타의 질병통제센 터(CDC)로 가야한다. 거기서도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데 최소 한 이틀이 걸린다. 사설 연구소 의 경우 이와 다를 수 있다.” - 현재까지 얼마나 검사가 진행 됐나 “확실하진 않다. 하지만 보 건당국에 따르면 7일 기준 약 6000개의 샘플이 테스트 됐다. 중복의 경우도 포함됐다. 민간 연구소와 합하면 앞으로 6주간 수만개의 샘플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수아 기자

새 공적부조(Public Charge) 규정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정 부가 제공하는 현금 지원 프로 그램 수혜자 가운데 영주권 기 각이 가장 많이 나올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민정책연구소(MPI)는 지 난달 24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공적부조 규정에 적용돼 미국 내 약 16만7000명의 이민자가 영주권 수속에서 거부될 것이 라는 추정치를 최근 발표했다. 해당자들은 주로 캘리포니아, 워싱턴, 애리조나, 펜실베이니 아주 등 이민자가 몰려 있는 17

센서스국이 가주내 대학생들의 인 구 조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센서스국은 9일 캘리포니아주립 대(UC), 캘스테이트 대학(CSU) 및 커뮤니티 컬리지 등 대학생들의 설 문조사 참여를 위해 150만달러 규 모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방 센서스국에 따르면 18세에 서 29세 사이의 젊은 층들은 인구 조사가 어렵다. 이동성이 높고, 센 서스에 대한 참여도가 낮기 때문

이다. UC버클리 학생인 나오미 가르 시아(20)는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인구 조사의 중요성에 대해 간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수긍했다. CSU의 레이 무릴로 학생 프로 그램 디렉터는 “인구조사는 무척 중요하다. 학교 관계자들이 입학 관련 계획을 세우는 데는 물론이 다. 또 카운티나 주 정부가 일선 학 교로 필요한 지원을 결정하는 데

장연화 기자

강세돈 기자

한인 시니어 전동 휠체어 사고 9일 낮 12시 30분 경 LA한인타운 3가와 세라노 코너에서 전동 휠체어를 타 고 길을 건너던 한인이 LA시청 소속 청소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70대로 보이는 시니어로 우회전 하던 대형 트럭 아래에 끼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피해자는 긴급출동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LAPD 경관이 앞바퀴 뒤에 깔린 전동휠체어를 살펴보고 있다. 김상진 기자

이번엔 비 좀 오려나 17일까지 반짝 우기 예보 오늘 천둥번개  기온 ‘뚝’ 천둥번개를 동반한 봄비가 남가 주 전역에 내릴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늘(10 일)부터 일주일 동안 LA 등 남 가주 지역이 흐리고 비가 계속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은 비 올 확률 90~ 100%로 LA 등 남가주 전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곳에 따라 천둥번개도 칠 것으로 보 인다. NWS에 따르면 LA지역은 10 일 오전 0시부터 비가 내리면서 주말인 14일까지 이어지겠다. 10일 LA 도심 낮 최고기온은 64 도, 밤 최저기온 57도, 산간 지역

은 밤 최저 30~40도대까지 떨어 질 것으로 내다봤다. 11일부터 14일까지 비가 올 확률은 40~ 50%. 이어 15일 잠시 그쳤다가 16~17일 다시 내일 것으로 예보 됐다. 일주일 동안 많은 비가 예상되 면서 안전사고 대비도 필요하다. 주택가는 지붕 빗물받이 및 배수 로 주변 청소와 나무 쓰러짐을 주의해야 한다. 차량 운전자는 빗길 안전운전 요령을 습득하면 김형재 기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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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미국·유럽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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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스탠퍼드  미국 동·서부 명문대줄줄이 줄줄이휴강 휴강 하버드·스탠퍼드… 미국 동·서부 명문대 프린스턴·컬럼비아·UC버클리 등 1~3주 동안 온라인 강의로 대체 이탈리아 병상 없어 환자 복도 방치 2차대전 이후 첫 전국 이동 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유럽·중동으로 확산하며 세계가 비 상이 걸렸다. 미국에서는 서부 명문대부터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까지 휴강하는 대학 이 속출하고, 이탈리아에서는 전 지역을 대 상으로 이동제한령이 내려졌다. CNN방송은 9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환 자가 대규모로 나온 미국 서부 워싱턴주· 캘리포니아주, 동부 뉴욕주를 중심으로 수 업을 중단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 다. 미 서부에선 스탠퍼드대·UC버클리·서 던캘리포니아대(USC)·워싱턴대(시애틀 소재)·시애틀대가 수업을 중단했다. UC버 클리는 10~29일 휴강하기로 했으며, 코로 나19 전파 상황을 봐 휴강 연장 여부를 결 정하기로 했다. 스탠퍼드대는 교직원이 감염되며 9일부 터 대면 수업을 중단하고 2주간 온라인 강의 로 대체하기로 했다. 다음달 23~26일로 예정 됐던 예비 학부생들을 위한 학교 안내 행사 까지 취소했다. 워싱턴대는 오는 20일까지, 시애틀대는 이달 말까지, USC는 11일부터 이틀간 휴강한다.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인 프린스턴대·컬 럼비아대도 휴강한다. 프린스턴대는 봄방 학이 끝나는 오는 23일 이후부터 모든 강 의와 세미나를 온라인으로만 진행할 예정 이다. 컬럼비아대는 학교 관계자 1명이 코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브레시아 병원 검역소에서 보건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왼쪽 사진). 같은 날 이탈리아 군인과 경찰이 밀라노 중앙 역으로 도착하는 승객을 통제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자는 9172명이다.

로나19에 노출됨에 따라 10~11일 모든 수업 을 중단하고, 이번주 말까지 원격 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하버드대도 예방 차원에서 당분간 온라 인 강의로 대체키로 했다. 하버드대는 학생 들에게 봄방학(14~22일)이 끝난 이후에도 학교에 복귀하지 말고, 25명 이상 모이는 모 임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명에 육박하며 병상 부족 등 의료 시스템의 한계 가 드러나고 있다. 교도소 폭동과 증시 폭 락 등 사회·경제적 혼돈도 더해지고 있다. 9 일 기준 이탈리아 확진자는 9172명, 사망자 는 463명이다. 가디언은 이날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 주를 중심으로 병상 부족 사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며 “일부 환자들이 수술실이나 병원 복도에 방치돼 있다”고 보도했다. 코 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정부가 내린 면회

금지 방침에 반발한 교도소 폭동도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ANSA통신 등에 따르면 이 탈리아 남부 도시 포자 교도소에서 이날 오전 폭동이 일어나 수용자 20여 명이 교 도소 철문을 부수고 외부로 빠져나갔다. 이 날 하루 폭동이 발생한 교도소는 전국 22 개소에 달했다.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이날 기 자회견을 열고 10일부터 전국적으로 이동 제한령이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 제한령이 내려진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 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국민(인 구 6046만 명)은 업무·건강 등의 이유를 제 외하곤 거주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없게 됐다. 이 조치는 다음 달 3일까지 유효하다. 이탈리아의 한국인 유학생들은 귀국 의 사를 밝히고 있다. 베네치아에서 공부 중 인 김나영(23)씨는 “현지인들이 나를 보고

[EPA·AFP=연합뉴스]

‘코로나 코로나’라고 말하며 가기도 한다” 며 “대중교통 이용 시 다른 자리로 피하거 나 근처에 오지 않으려는 느낌도 받는다” 고 말했다. 그는 “한국 학생들은 전세기가 투입되면 바로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다” 고 전했다. 유럽은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 다. 9일 프랑스의 확진자는 1412명으로 전 날 대비 286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중에 는 프랑크 리스터 문화장관이 포함됐다. 사 망자는 25명으로 집계됐다. 독일은 이날 확 진자가 전날보다 210명 증가한 1112명으로 집계됐다. 스페인은 이날 확진자가 1204명 으로 급증하자 11일부터 2주간 마드리드의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모든 학교가 휴교하 기로 했다. 이란은 10일 기준 확진자가 8042명에 이 르렀다. 사망자는 291명으로 늘었다. 김다영·정진호·정은혜 기자

홍남기 “마스크 수출금지 더 일찍마스크 됐으면 좋았을 생각” 미국 제품 마윈 , 일본에 한국산 기증 거라  한국엔 일본에 기증하기로 마스크 100 입고되던 마스크 다. 한 대형 편의점 프랜차이즈는 정부는 마스크 품귀현상이 나타해외크 100만공장 개가및 한국에 있다. 하루한 평균 8만 장씩 대구·경북 픽은 법인과 가맹점도착했다. 판매 직 한일 양국에 만 개 중 1만 개다.2만 마스크 60개가 지난달 26일 수출 이 마스크는 오는빨아서 12일부터 코로 고객과의 대면각각 접촉100만개 업무가보내 많은 유통업체 가 최근 장으로 줄어들어서다. 회사 관 지역을 제외한 전국나자 가맹점이 9일자로 마스제한조치 원 등 총 4만5000여 명에게 쓸수 있 담겨 있는계자는 165상자와 50개가 들어200장이 들어오는 크 발주 정지 상태가를됐다. 했다.점포에서 하지만 생산 물량의 나19 확진자와 취약나눠 계층 역시 직원용 마스크를 수 없어 애태우 “점포당 하루에 마스크 는10% 천 마스크를 10일부터의료진, 순차적으로 홋카이도 도착 상자엔 구할 한글 표기 있는 2상자 마스크가 4t트 수출을 허용했다. 이후 마스크 전달된다. 이 마스크는 업 고 있다. 한 대형마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 데분량의 직원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물량은 거의 를 주문할 길이 아예는막힌 것이다. 한국편의 주고 있다.에현대차그룹도 지난 6일 미국 직원들 중국 마윈(馬雲) 전 알리바바회장 럭에 실려없다”고 홋카이도에 수출을 전면 금지한 것은 지난 5일천 마스크를 체인 거손하니웰 등의 제품이다. 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만 해도 협력업체 했다. 도착했다. 점주협의회 관계자는 “편의점주나 직원들 에게 2장씩 지급했다. 이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 올라온 이다.따로 구매하거나 빨 한편 홍남기 대한적십자사는 10일 “마윈 전 사원까지 매일 KF94 마스크를 한 장씩그런데 지급 닛케이 호텔사이트에 업계 사정도 마찬가지다. 대형 호회장이 은 마스크를 약국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마윈 한 전 알리바바 일본 홋카이도 에매일 마스크 개를 보냈다는 니혼게이 고 있는 최근엔 일본 홋카이도에 마스크 1마스크를 영상 속 마스크 상자에는 한글로 보도 이후 일각에선 정부의 수 국회에서 회장이 설립한 했지만 신청 직원에게만 텔 프랜차이즈는 직원들에게 한1만 장씩 아서 쓰고 있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은 10일 마스크마윈공익기금회와 수급 안정과 관련 자이신문 보도. 사진 속 마스크 박스에  만 개를 기증했다고 ‘보건용 마스크 KF94’라고 적혀 조치 시점을 한국에좋 기 나눠주고 있다. 다른니혼게이자이 대형마트는 일주일에 마스크를 제공하다가 2월 3주차부터 주 3일 마스크 구하기가출금지 워낙 힘들다 보니 천두고 마 비판이 해 “(수출 알리바바공익기금회가 금지 조치가) 더 일찍 됐으면 보건용 마스크 KF94라는 한글이 쓰여 신문(닛케이) 일본 언론이 보도 지급하고 있다. 지급으로 변경했다. 편의점 업계도 나왔다.있다. 수출금지 조치를 너무 증한 마스크 100만말했다. 개가 지난 8일 평균 한 장씩 등 직원에게 마스크를 비상이 스크를 아모레퍼시 았을늦것이란 생각이 든다”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캡처] 지급하는 경우도 했다. 그런데 일본에 기증한 마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위탁 생산 게 시행한 탓에 중국으로 한국산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며 “12 크가 한국산인 것으로 확인되면 한 마스크에 우리 브랜드를 붙여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스크가 건너갔고, 그중 일부가 일 오전통관 절차가 끝나는 대로 서 논란이 일고 있다. 판매한 제품”이라면서 “지난 1월 “주로 국내에서만 판매해 자체적 다른 나라에까지 기증되고 있는 전국 15개 적십자 지사에 배부할 닛케이에 따르면 9일 홋카이도 30일 홈쇼핑을 통해 특판한 이후 으로 중국에 수출한 적이 없다”고 것 아니냐는 것이다.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 도착한 마스크는 마 전 회장이 재고가 없어 이후 판매를 진행한 덧붙였다. 한편 마 전 회장이 기증한 마스 김영주·김상진·서유진 기자 >> 1면 산업 현장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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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뉴욕주 ‘코로나 코로나 비상사태’ 비상사태 집중감염지 주방위군 투입 반경 1마일 학교 등 폐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비 상사태를 선포한 뉴욕주가 확 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 역에 주 방위군을 투입하기로 했다. 주 방위군이 투입되는 지역은 뉴욕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의 뉴 로셸(New Rochelle) 지역 이다. 뉴욕주에는 이날까지 확 진자가 173명으로 늘어난 가운 데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서만 108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웨스 트체스터 카운티 확진자 가운데 상당수가 뉴 로셸 지역에서 나 온 것으로 전해졌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 주지사 는 10일 뉴 로셸 지역에 주 방위 군 투입 계획을 밝히고, 현지의 한 유대교 예배당을 중심으로 반경 1마일을 집중 억제 지역, 이른바 ‘봉쇄 존(containment area)’으로 설정했다. 다만 사 람의 출입을 막지는 않기로 했 다. 집중 억제지역 내 학교와 커뮤니티 센터, 예배를 보는 종 교시설 등을 오는 12일부터 2주 간 폐쇄하기로 했다. 투입되는 주 방위군은 시설 에 대한 소독작업을 벌이는 한편, 자가격리 중인 주민들 에게 식량 등 구호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뉴욕주는 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할 현장 검사 시설 을 뉴 로셸 현지에 설치키로

했다. 일부 주 방위군은 이미 뉴 로셸 보건당국의 지휘소에 투 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와 뉴 로셸 지역은 이곳에 거주하면 서 뉴욕시 맨해튼으로 출근하 는 50대 남성 변호사가 뉴욕주 의 두 번째 확진자 판정받은 이 후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아 내와 아들, 딸 등 가족 3명과 그 를 병원으로 데려다준 이웃 주 민 등을 비롯해 그를 매개로 무 더기로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 이다. 쿠오모 주지사는 “뉴 로셸은 특별히 문제다. 확진자 숫자가 줄지 않고 증가하고 있는 클러 스터(집단)다. 우리는 특별한 공중보건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또 코로나 바이러스는 딱딱한 표면에서 최장 이틀간 생존하는 것이 가 능하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통 신은 이에 대해 뉴욕시 보건당 국 관리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의 생존시간을 10분 안팎으로 추정하는 것보다 훨씬 길다고 지적했다. 한편 뉴욕타임스(NYT)는 뉴욕주 인근 뉴저지주에서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69세의 남성인 이 환자 는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의 해컨 색 메디컬센터에 입원 중이었으 며 이날 오전 사망했다. 뉴저지주는 전날 비상사태 를 선포했으며, 주내 확진자는 이날 4명이 추가돼 총 15명으 로 늘어났다.

프리다 칼로(1938)가 이름을 올 렸다. 1940년대에는 대통령 못 지않은 영향력을 보여준 두 명 영부인을 꼽았다. 아르헨티나의 국민 우상 에바 페론(1946)과 미 국의 엘리너 루즈벨트(1948)가 그 주인공이다. 1950∼1960년대 를 대표하는 여성 중에는 20세기 할리우드를 대표했던 배우 메릴 린 먼로(1954)가 있었다. 미국에서 동성애자 권익수호 운동을 이끈 마샤 존슨(1969), 여 성 권익 운동에 이바지한 글로리아 스타이넘(1970) 등이 변화의 시대

를 대표하는 인물로 꼽혔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모친 다이애나비 (1987), 미국 연방대법원의 최고령 대법관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 법관(1996), 판타지 소설 ‘해리포 터’를 저술한 조앤 캐슬린 롤링 (1998)은 1980∼1990년대에 활약 한 인물로 기술됐다. 2000년 이후 로는 테니스 스타 세리나 윌리엄 스(2003),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2004), 버락 오바마 대통령 의 아내 미셸 오바마(2008), 낸시 펠로시(2010) 하원 의장, 가수 비 욘세(2014) 등이 선정됐다.

뉴저지주에선 첫 사망자

이탈리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민 이동제한령을 시행했다. 10일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밀란의 나빌리오 운하 인근 상점 거리가 암흑으로 변했다. AP

이탈리아 초유의 초유의 ‘전국 이탈리아 전국봉쇄령 봉쇄령 6000만 전국민 외출금지령 “결혼식·장례식까지 금지”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확산하 자 정부가 사실상 ‘전 국민 외출 금지령’에 준하는 조처를 내놨다. 지난달 22일 바이러스 전파 상 황이 가장 심각한 북부 11개 지역 에 대한 주민 이동제한령을 내린 데 이어 전국 각급 학교 폐쇄(이 달 4일), 밀라노·베네치아를 비 롯한 북부 이동제한령 확대(8일) 등 강도 높은 조처를 잇따라 도입 했음에도 바이러스 확산세가 수 그러들지 않자 상상도 하기 어려 웠던 초강수를 꺼내든 것이다. 주세페 콘테 총리는 9일 저녁 언론 브리핑을 통해 10일부터 내 달 3일까지 이동제한령을 이탈 리아반도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이탈리아 국민 6000만명의 발이 묶인 셈이다.

콘테 총리는 이번 신규 행정명 령의 핵심을 한마디로 “집에 머 물러라”라고 요약했다. 행정명령의 내용을 보면 꼭 필 요한 최소한의 외출을 제외하고 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라는 메시 지가 명확하게 담겨 있다. 가족 과 만남, 출근과 같은 업무 또는 건강상 필요 등의 사유를 빼고는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제한된 다. 이런 사유에 해당해 꼭 이동 해야 하는 주민은 자가 진술서를 작성해야 한다. 모든 지역의 버스터미널과 기 차역, 주요 고속도로·국도 등에 는 경찰이 배치돼 이동 주민의 자 가진술서를 확인하고서 직권으로 이동 가능 여부를 판단한다. 합당한 사유 없이 이동하다가 적발되면 최소 3개월 징역 또는 206유로(약 233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음식점과 커피숍 등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문 을 연다. 통상 오후 9시 이후에

저녁 식사를 하는 현지 문화를 고려하면 사실상 저녁 외식이 금 지되는 셈이다. 다만 해당 업소 는 고객 간 최소 1m의 안전거리 를 확보하도록 조처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행정명령 을 통해 영업이 정지된다. 생필품을 사고자 거주지 인근 대형마트 등을 가는 것은 가능하 다. 다만, 대형마트 역시 고객 간 안전거리가 필요하다. 내달 3일까지는 모든 대중 집 회는 물론 개인적 모임도 금지된 다. 심지어 이 기간 결혼식과 장 례식도 허락되지 않는다. 박물관, 미술관 등의 문화시설 은 물론 영화관, 헬스클럽, 수영 장, 스파 등의 다중시설은 모두 폐쇄된다. 로마의 상징인 콜로세 움을 비롯한 유명 관광·유적지 도 마찬가지다. 이탈리아 전역에 산재한 성당의 경우 개방은 하지 만 신자들이 참석하는 미사 등의 가톨릭 예식은 일절 금지된다

올해의 여성 100인선정 타임, 1920년부터 1세기 조명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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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참정권 쟁취에 몸 바친 여성들부터 2019년 기후변화 대 응을 촉구하며 기성세대와 싸우 는 10대 소녀까지. 시사주간지 타임이 9일 지난 한 세기 동안 세상을 변화하는 주춧돌을 놓았지만 조명받지 못 했던 ‘올해의 여성’ 100인을 선 정했다. 세계 여성의 날(3월 8 일)이 하루 지나 공개된 이번 프

로젝트에서 타임은 1920년부터 2019년을 빛낸 여성 100인의 업 적을 소개했다. 1920년대에는 블루스 황후 베 시 스미스(1923), 샤넬을 창립한 코코 샤넬(1924), 영국 작가 겸 평론자 버지니아 울프(1929) 등 이 이름을 올렸다. 1930년대에 는 이탈리아 교육학자 마리아 몬 테소리(1931), 여성 최초로 세계 비행에 도전했던 어밀리아 에어 하트(1935), 멕시코 대표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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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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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러닝메이트선택할 선택할듯 듯” 바이든, 여성 러닝메이트 WP “대권주자급 여성 필요” 중도하차 카말라 등 거론 힐러리 “첫 여부통령 기대”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 이든(사진) 전 부통령이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여성을 유력 검토 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포스트(WP)는 8일 칼 럼에서 바이든이 선택할 차기 부 통령 후보는 “여성이 돼야만 하 고, 거의 틀림없이 그렇게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다양한 주자 들이 넘치던 민주당 경선 레이스 가 두 명의 백인 노년층 남성(바 이든과 버니 샌더스 상 원의원) 의 양강 구 도 로 좁 혀 진 만큼 민주 당 지지층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여성 후보들. 윗줄 왼쪽부터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상원의원. 아랫줄 왼쪽부터 작가 매리엔 윌리엄슨, 털시 개버드 하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 상 원의원. [연합뉴스]

이 여성 러닝메이트를 원할 것 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11월 대선 직후 만 78세가 되는 바 이든이 당선되더라도 재선까 지는 무리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오는 2024년 대선에서 지도자가 될 준비를 갖춘 유능

하고 젊은 여성 정치인을 발탁 할 필요가 크다는 것이 WP의 진단이다. 그러나 차기 선두 주자가 될 능력있는 여성 부통령감을 찾는 일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신문은 먼저 올해 대선에 도전

에베레스트 ‘병목현상’ 감염 우려 백악관 비상 올해도 개선 어려울 듯 트럼프 연일 외부행사

신종 코로나 네팔 정부 바이러스 감 수입 감소 우려 염증(코로나 19)이 미국목숨을 위협해 온 에 등반가의 내에서 급격 베레스트(8848m) 정상 부근 한 ‘병목 확산세를 현상’이 올해도 개선되 보이면서 백 지 않을 것이라고 뉴욕타임스 악관도 비상 (NYT)가 8일 보도했다. 이 걸렸다. 도널드 트럼프 (사 케다르 바하두르 아디카리 진)대통령 본인은 “전혀 우려하 네팔 문화관광항공부 차관은 지 않는다”며 개의치 않고 유세 병목현상 개선을 위한 나간다 안전대 일정 등을 그대로 소화해 책 도입 상황과 관련해 “오는 4 는 방침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월부터 5월까지 계속될 올해 등 최근 참석했던 대규모 정치행사 이 대책이 시행되 인 반시즌에는 보수정치 행동 회의(CPAC) 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워싱턴 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 DC도 ‘안전지대’가 것으 디카리 차관은 “관련아닌 안은국방 로 드러나자 백악관 내에서는 유 부, 법무부, 재무부 등 다른정부 세 기관으로부터 계획 재검토 등의 움직임도 아직 승인을 받 감지되고 있다. 지 못한 상태”라며 “검토에 시 특히 만 73세인 트럼프 대통령 간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이라 그는 대책내용과 관련해 원정 는 것이 백악관과 당국의 고민이 대 운영자 측의 의견도 살펴봐 다. 트럼프 대통령의 ‘거침없는 야 행보’는 한다고 설명했다. 대해 외부 고령층을이에 상대로 산타비르 라마사람이 네팔산악협회 비행기에 타거나 많은 자 장은 대책 도입이 주 리에 가지 말라는 미 연기되는 보건당국의 권고와도 배치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 추 이에 따라 대선 국면에서 대선주 자들의 선거 캠페인 자체도 차질 을 빚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민 주당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 령,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모두 70대 후반이다. 워싱턴포스트 (WP)는 9일 ‘CPAC의 사례로 코 로나바이러스 발생이 트럼프에게 보다 더 다가왔다. 이는 재선 가도 에 놓인 그의 일상을 뒤집어 놓을 조짐이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CPAC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 하면서 우려와 불확실성이 백악관 을 엄습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 통령은 CPAC 행사에서 코로나19 감염자와 직접 접촉한 미국 보수주 의 연합(ACU)의 맷 슐랩 의장과 악수하는 장면이 사진에 찍혔다고 WP는전했다. 슐랩 의장은 감염자와의 ‘짧은 접촉’ 후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 크 펜스 부통령, 그리고 행정부 의 여러 고위당국자와 인사했다 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행사 도중 주기적으로 세정제를 사용해 손 을 씻었으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악수를 전후로 해 어떠한 증상도 없었다고 말했다고 WP가 보도 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확진자 1명 외에 추가 감염자는 없는 것 으로 파악된다고 언급했다. A

장을 던졌다가 중도 하차한 키어 스틴 질리브랜드(뉴욕), 카말 라 해리스(캘리포니아), 에이 미 클로버샤(미네소타), 엘리 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등 여성 상원의원들을 그 후보군 으로 꼽았다. 그러나 이들 모 두 경선 ‘패배자’이고, 일부 유권자층과 마찰을 빚은 적이 있다고 WP는 지적했다. 지나 레이몬도(로드아일랜 드), 미셸 루한 그리셤(뉴멕시 코), 그레천 휘트머(미시간) 등 여성 주지사들의 이름도 물망에 올랐으나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 도와 경험 부족 등이 단점으로 지목됐다. WP는 또 2018년 조 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아깝게 패 한 흑인 여성 스테이시 에이브럼 스나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DC 시장,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 장의 이름도 거론했으나 이 중 누구도 이론의 여지가 없는 적임 자로 묘사하지는 않았다.

트럼프 연일 외부행사 “코로나 팬데믹” 감염 우려 백악관 비상 CNN 오늘부터 대유행 명명

요 이유는 네팔 정부의 어려운 려 셀피’ 인증 촬영소동을 벌 신종 코로나바이 재정 상황 때문이라고 지적했 이는 등 마치 동물원과 같은 무 러스 감염증(코 다. 등반가의 수가 줄어들면 재 법 상황이 연출됐다고 지적한 로나19)이 미국내 정 수입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점 바 있다. 특히 네팔 당국은 등반 에서 급격한 확산 을 네팔정부가 우려한다는 것 허가증을 남발해 초보자에게 세를 보이면서 백 이다. 네팔 정부는 에베레스트 에베레스트 등정의 길을 터줬 악관도 비상이 걸렸다. 등반 허가비용으로 1인당 1만 다는 점에서 비난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사진)대통령 본 1000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 네팔과 중국 국경에 위치한 인은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는 방 졌다. 네팔당국은 지난해 381명 에베레스트는 네팔과 중국 양 침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에게 에베레스트 등반 허가를 측에서 등반이 이뤄지고 있는 참석했던 대규모 정치행사인 보수 내줬다. 데 중국측 등반 허가와 안전규 정치 행동 회의(CPAC)에서도 확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정이 더 까다로운 편이다. 보 진자가 나와 워싱턴DC도 ‘안전지 366명과 346명이 등반허가를 도가 나온뒤 네팔 정부는 아 대’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자 백악 받았다. 앞서 작년 봄 등반시즌 마추어 산악인의 무분별한 등 관 내에서는 유세 계획 재검토 등 에 에베레스트에서는 반을여성의 막기 위해 안전 규정강화 의 움직임도 있다. 날’ 이튿날인 9일 멕시코의 일부는 멈췄다.감지되고 여성단체가 기획한 ‘우 멕시코의 ‘여성 없는11명의 하루’ ‘세계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희생자 방안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에 특히 만 73세인 트럼프 대통령이 리 없는 하루’ 파업이 전국적으로 펼쳐졌기 때문이다. 지난 1975년 아일랜드 여성들의 총파업 이후 세계 곳곳에서 비 슷한 파업이 진행됐는데 처음이다. 멕시코 여성들이 극단적인취약한 투쟁 방식을 택한 것은 중 상당수의 사인으로 멕시코에선 정상 부 이번이 베레스트 등반을 원하는 이에 파업이라는 코로나19에 고령이라는 것 만연한 여성 대상 폭력에 대한 분노 멕시코에선 3825명의 여성이 살해됐다.당국의 하루 평균 10명이 넘는 근 ‘병목 현상’이 지목됐다. 등 때문이다. 게 병력지난해 서류, 건강진단서, 보 이 백악관과 고민이다. 트 다. 이날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시위 현장에서 피살된 여성들을 상징하는 빨간 하이힐들 사이로 한 여성행위예술가가 반가가 좁고 가파른 정상 부근 험가입서 등을 제출하게 해 등 럼프 대통령의 ‘거침없는 외부 행 걷고 있다. AP 에서 여러 시간씩 기다리다가 반가능여부를 미리 판단할 계 보’는 고령층을 상대로 비행기에 산소가 동나고 체력이 소진된 획이었다. 하지만 관련승인 절 타거나 사람이 많은 자리에 가지 탓에 하산 과정 등에서 사망하 차가 늦어지면서 올해도 등반 말라는 미보건당국의 권고와도 배 는 경우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가들은 작년과 같은 상황 속 치되는 것이다. 당시정부 뉴욕타임스는 비좁은 올라야재정 하 상 피’ 이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등추 는 에베레스트를 네팔 정부의 어려운 인증 촬영 소동을 벌이는 마 네팔 수입 감소 우려 에서 정상에 수십명의 등반가가 몰 게황 됐다. 따라 대선국면에서 대선주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등반 이에 치 동물원과 같은 무법 상황이 연 선거 캠페인바자체도 등반가의 목숨을 위협해온 에베 가의 수가 줄어들면 재정 수입 자들의 출됐다고 지적한 있다. 차질 특히 레스트(8848m) 정상 부근 ‘병 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을 네팔 네팔 당국은 등반허가증을 남발 목 현상’이 올해도 개선되지 않 정부가 우려한다는 것이다. 네 해 초보자에게 에베레스트 등정 을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 팔 정부는 에베레스트 등반 허 의 길을 터줬다는 점에서 비난받 가 8일 보도했다. 가 비용으로 1인당 1만1000달러 았다. 케다르 바하두르 아디카리 네 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팔 네팔과 중국 국경에 위치한 에베 팔 문화관광항공부 차관은 병목 당국은 지난해 381명에게 에베 레스트는 네팔과 중국 양측에서 현상 개선을 위한 안전대책 도입 레스트 등반 허가를 내줬다. 등반이 이뤄지고 있는데 중국 상황과 관련해 “오는 4월부터 5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366 측 등반 허가와 안전규정이 더 월까지 계속될 올해 등반 시즌에 명과 346명이 등반 허가를 받았 까다로운 편이다. 보도가 나온 는 이 대책이 시행되지 못할 것 다. 앞서 작년 봄 등반 시즌에 에 뒤 네팔 정부는 아마추어 산악 이라고 밝혔다. 베레스트에서는 11명의 사망자 인의 무분별한 등반을 막기 위 아디카리 차관은 “관련 안은 가 발생했으며 희생자 중 상당수 해 안전 규정 강화 방안을 마련 국방부, 법무부, 재무부 등 다른 의 사인으로 정상 부근 ‘병목 현 하기 시작했다.에베레스트 등 정부 기관으로부터 아직 승인을 상’이 지목됐다. 반을 원하는 이에게 병력 서류, 받지 못한 상태”라며 “검토에 시 등반가가 좁고 가파른 정상 부 건강진단서, 보험 가입서 등을 제 간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근에서 여러 시간씩 기다리다가 출하게 해 등반 가능 여부를 미리 그는 대책 내용과 관련해 원정 산소가 동나고 체력이 소진된 탓 판단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관련 대 운영자 측의 의견도 살펴봐야 에 하산 과정 등에서 사망하는 승인 절차가 늦어지면서 올해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산 경우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도 등반가들은 작년과 같은 상 타 비르 라마 네팔산악협회장은 당시 뉴욕타임스는 비좁은 정 황 속에서 에베레스트를 올라 대책 도입이 연기되는 주요 이유 상에 수십명의 등반가가 몰려 셀 야 하게 됐다.

에베레스트 ‘병목 현상’ 올해도 개선 어려울 듯

칠레 공항 화물구역에서 무장강도 1500만불 탈취 칠레 산티아고 국제공항의 화물 구역에서 무장 강도가 1500만달 러에 달하는 현금을 탈취해 달아 났다. 9일 칠레 일간 엘메르쿠리 오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산 티아고 공항에서 7∼10명의 중

무장한 강도가 운송업체 차량으 로 위장한 차량 두 대에 나눠타 고 공항 화물구역에 침입했다. 이들은 경비원들을 무기로 위협 한 후 보안업체 브링크스의 차량 에 실려있던 현금을 훔쳤다. 이 들이 훔친 돈은 100만 유로와 1400만 달러로 총 1514만 달러 에 달한다. 경비원들의 무기도

신문은 2008년 공화당 대선후 보였던 당시 70대의 존 매케인 이 세라 페일린 알래스카 주지 사를 러닝메이트로 발탁했다가 오히려 정치적 타격을 입었던 사례를 들어 부통령 후보의 중 요성을 강조한 뒤 고령의 바이 든도 마찬가지로 대통령직을 맡 을 준비가 된 후보를 잘 골라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2016년 미 역사상 첫 여 성 대통령에 도전했다가 패한 힐러리 클린턴 전 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CNN 방송 인터 뷰에서 “개인적으로 여성이 (부통령) 후보 명단에 오르기 를 바란다”고 말했다. 클린턴 전 후보는 지금까지 여성 부통 령 후보가 공화, 민주 양당에서 한 번씩 있었다는 점을 언급하 고 나서 “이번 선거에서는 누 군가 최초의 여성 부통령이 되 는 일이 일어나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함께 빼앗아 달아났으며, 경비원 한 명은 부상했다. 경찰은 강도들 이 상당히 전문적이며, 사전에 현 금 수송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산티아고 공항에서는 지난 2014 년 8월에도 무장 괴한이 현금 수송 차량을 공격해 60억페소(약 724만 달러)를 훔친 사건이 발생했다.

을 빚을방송이 가능성이 민주 CNN 9일제기된다. 신종 코로나 당 주자인 조감염증(코로나19)의 바이든 전 부통령, 버 바이러스 발병 상황을 ‘팬데믹’(세계적 니 샌더스 상원의원 모두 70대 후 대유행)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반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9일 밝혔다. ‘CPAC의 사례로 코로나 바이러 매체는 “오늘부터 스이 발생이 트럼프에게 보다CNN 더다 이 현재의 코로나19 발병 상황 가왔다. 이는 재선 가도에 놓인 그 을 표현하기 위해 팬데믹이란 의 일상을 뒤집어 놓을 조짐이 있 용어를 쓰는 것을 보게 될 것” 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CPAC에 이라며 “그게 두렵게 들린다는 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면서 우 걸 알지만 그게 패닉(공황)을 려와 불확실성이 백악관을 엄습했 일으켜선 안 된다”고 밝혔다. 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CNN은 세계보건기구 CPAC 행사에서 코로나19 감염자 (WHO)나 미 질병통제예방센 와 직접 접촉한 미국보수주의 연 터(CDC)가 모두 아직 코로나 19 발병을 맷 팬데믹이라 부르지 합(ACU)의 슐랩 의장과 악수 않았다면서도 “그러나 많은WP 전 하는 장면이 사진에 찍혔다고 염병 학자들과 공중보건 전문가 는 전했다. 들은 팬데믹을 겪 슐랩세계가 의장은이미 감염자와의 ‘짧은 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밝혔다. 접촉’ 후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그러면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 펜스 부통령, 그리고 행정부의 여 나19 환자가 10만 명을 넘기고 러 고위 당국자와 인사했다는 사 3000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실을 확인했으나 행사 도중 주기 이 질환이 시작된 중국 외 국가들 적으로 세정제를 사용해 손을 씻 에서 나온 신규 환자 수가 중국 었으며 대통령과의 악수를 내 신규트럼프 환자의 거의 9배에 달했 전후로 해 어떠한 으며, 남극 대륙을증상도 제외한없었다 모든 고 말했다고 WP가 보도했다. 대륙에 코로나19가 퍼진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CNN에 따르면 보편적인 팬데믹의 구체적 요건은 규정돼 있지 않다. 다만 질환이나 사 망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  이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사 람 간 전염 (이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확산의 증거 등이 팬 데믹의 세 가지 일반적 기준이 라고 설명했다.

도쿄올림픽 성화 채화식 LA이후 36년만에 무관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우려로 2020 도쿄 올림픽 성화 채화 행사가 무관 중으로 진행된다고 로이터 통신 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리스올림픽위원회는 이날 이러한 성화 채화 행사 계획과 관련해 “관중 없이 주요 인사 10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화 채화 행사는 오는 12일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서쪽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열린다. 성화 채화 행사가 관중 없이 진행되는 것은 1984년 미 국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이후 36년 만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A


OPI N ION 20

오피니언

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독자 마당

의료진의 사투 봄은 성큼 문턱에 와있다. 그러나 계절과 달리 한국 소식은 암울하 기만 하다. 코로나19는 블랙홀이 되어 정치, 경제, 문화, 민생을 송 두리째 집어 삼켰다. 130년 역사 의 명동성당이 미사를 접었고 각 교회마다 예배를 중단했다. 환자도 의료진도 다 귀한 생명 이다. 의료진들에게도 보살펴야 할 가족이 있다. 생명을 우선하는 것 은 아무것도 없다. 힘들고 열악한 여건 가운데 온 정성과 힘을 다해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이 있다. 의사와 간호사들이 입는 방호 복은 바람 한 점 안 통하고 2시간 만 입어도 온 몸이 땀으로 뒤범벅 이 되고 지쳐 쓰러진다고 한다. 그런데도 방호복마저 부족한 상 황이다. 갓 졸업한 간호대생들, 타지방 의사들, 심지어 군의관과 간호장교까지도 합심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아직도 입원하지 못한 확진자 가 수천 명에 이르고 입원실도 의 료진도 부족하다고 한다. 늘 국난이 생기고 어려울 때마 다 힘을 합치는 민초들, 그리고 고난과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 그분들 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 코로나19가 종료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그때까지 온 국민과 의료진은 힘과 지혜를 하영자·풋힐랜치 합치자.

우리말 바루기 후년과 내후년 ‘내후년’이라고 하면 2020년 을 기준할 때 2022년으로 생 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후 년’을 올해의 다음다음 해로 잘못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올 해(2020년)를 기준으로 하면 내후년은 2023년이다. 내년(올해의 바로 다음 해) 은 2021년, 후년(올해의 다음 다음 해)은 2022년, 내후년 (후년의 바로 다음 해)은 2023 년이다. 내후년을 ‘후후년’이 라고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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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1일 수요일

통계 코로나 종식 종식시점 시점 통계 모델로 모델로 예측한 예측한 코로나

미래에 발생할 사실을 예측하는 것은 항상 어렵다. 사흘 뒤 태풍의 진로, 올해 경제성 장률, 60세 한국인의 기대여명, 다음 달 총 선 결과 등의 예측은 맞는 경우보다 틀리 는 경우가 더 많다. 예측의 정확도는 설정 한 모형(Model)의 타당성과 수집된 자료 의 적절성에 의존한다. 영국 출신 ‘통계학 의 거장’ 조지 박스(1919~2013) 교수가 유 명한 말을 남겼다. “맞는 모형은 없지만 일 부 유용한 것은 있다(All models are wrong but some are useful)”. 지금도 과학자들 사이에 회자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 답답하고 고통 스러운 일상에 지친 국민 모두의 절절한 관심사일 것이다. 필자는 생물통계학 (Biostatistics) 중에서도 의료정보학을 전공했다. 엄중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실낱 같은 희망을 찾아보자는 심정으로 코로나 19의 확산 추이를 조심스럽게 예측해봤다. 틀리면 욕먹을 각오를 단단히 하고 용기를 내봤다. 전염병 확산에 대한 모형은 흔히 로지스 틱(Logistic) 함수를 많이 사용한다. 로지 스틱 함수는 S자의 양쪽 끝을 살짝 잡아당 긴 형태로 단순증가함수인데 에스컬레이 터 상행선 형태와 유사하다. 필자가 사용 한 모형은 추가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보

전문가 기고

김충락 전 한국통계학회장

였다고 개인적으로 잠정 판단한 중국과 한 국에 적용해 봤다. 코로나19가 가장 먼저 시작된 중국의 경 우 지난 1월 20일을 전후해 추가 확진자 수 가 급격히 증가하다가 2월 10일쯤 최고치 를 보였다. 그 이후 지속해서 감소하더니 누적 확진자가 이미 8만 명을 넘었다. 중 국은 3월 중순쯤에 누적 확진자 수가 약 9 만 명 전후까지 증가하다 멈출 것으로 예 측된다. 중국보다 확진자가 약 한 달 뒤에 처음 나온 한국의 경우, 2월 19일부터 급격히 증 가하더니 3월 초에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판단된다. 물론 이는 향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돌발 변수로 인해 추가 확진자 수가 급등하는 상황이 없을 거라는 가정에 따른 것이다. 필자의 예측이 맞는다면 한국은 3월 23 일쯤 하루 확진자가 10명 이하로 감소하고 누적 확진자는 8000명 전후가 될 것이다.

확률 95%로 추정한 것이다. 오차가 있을 수는 있지만 그 무렵쯤 사실상 통제될 수 있다는 의미다. 치명률을 고려하면 사망자 는 100명 전후로 나올 수도 있다. 2009년 발생한 신종플루 누적 사망자는 263명이 었다. 이러한 예측은 우리 국민의 개인위생 수칙 실천, 정부의 방역 시스템, 의료인 의 헌신적 노력 등이 지금과 같은 수준 으로 유지된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그만큼 변수가 많아 추가로 돌발 변수 가 끼어들면 실제와는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우리가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평범한 일 상으로 돌아가는 시점, 즉 코로나19 극복 선언 시점은 역학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 으로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한 정부가 최종 판단할 일이다. 정치적 판단이 아니라 전 문가 집단의 면밀한 검증을 반드시 받아 야 한다는 말이다. 필자의 예측대로 3월 23일쯤 추가 확진자가 사실상 통제되더 라도 통상 2주일로 추정되는 잠복기를 고려해야 한다. 이를 반영하면 4월 5일 전후에는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할 수도 있 을 것이다. 필자의 통계 예측이 틀려도 좋으니, 부 디 하루라도 더 일찍 코로나19가 사라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그가남기고 남기고간 간 커플링 커플링 그가 하얀색과 연두색 국화를 비석 앞 꽃병에 정성스레 꽂았다. 봄바람에 실린 국화 향 기가 달콤하다. 오늘은 우리 부부의 결혼 37년이 되는 날이다. 결혼기념일을 그와 자축하려고 남편의 산소를 찾았다. 술을 좋 아했기에 올 때마다 한 잔씩 부어 주었는 데 오늘은 술대신 두 손자 사진을 멋진 액 자에 끼워서 가져왔다. 당신 없는 빈자리 를 이 아이들이 채워주어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비석에 새겨진 그의 이름을 손으로 더듬는 다. 햇볕에 익어서 따스하게 달아오른 비석 을 통해 그의 온기가 느껴지며 나를 반기는 듯 했다. 우리의 그날을, 물기를 머금어 축축한 잔디에앉아지나온날을되새겨본다. 서로의 눈빛에서 마음이 움직여 미래를 약속하며 많은 하객들 앞에서 결혼을 서약 했다. 한 손에는 프리지어 향기를 품고 설 레는 마음으로, 아버지의 손을 잡고 식장 을 걸어 들어갔다. 아버지는 나를 포근히 감싸 안아주시고는 등을 밀어 사위에게 넘 겨주셨다. 33년 사는 동안 힘든 일, 억울한 일, 포 기하고 싶었을 때도 많았다. 시간이 자연 스럽게 흘러가면서 잊고 살았을 뿐이다. 남

이 아침에

김 카니 수필가

편은 마치 떠날 것을 알고 있었듯이 떠나기 몇 달 전부터 신혼 때처럼 다정하게 손을 잡고 다니자고 했고, 커플링도 맞추자고 했 다. 다 늦게 웬 커플링, 코웃음이 나왔다. 어색하지만 예쁜 반지를 늙어가면서 똑같 이 나누어 끼는 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 우린 곧바로 그의 후배가 하는 금방을 찾아 가서 서로 똑같은 화이트골드 실반지를 맞 추었다. 일주일 후에 찾으러 가기로 했다. 남 편은 반지를 찾기 하루 전날 동창회에 다녀 오다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 세상 에 없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그 사람을 떠나보내고 마치 죄인이 된 것 같은 기분으로 살았다. 곁에 있을 때는 사랑한다는 말이 왜 그렇게도 하기 어려웠 는지. 이별을 예감했다면 하루에도 수 십 번은 했을 것이다.

함께하는 동안 따뜻하게 대해주지 못한 후회가 밀려온다. 어떤 사람은 오랜 시간 동안 고통 속에서 고생하다 떠난다고 하던 데 그나마 아무 고통 없이 갔다는 것이 하 나님의 은혜라 말하고 싶다. 죽음 앞에서 도 고생 안 하고 떠난 것에 감사한 마음이 생기는 것은 그만큼 그를 사랑했기 때문일 까. 죽음 앞에선 순서가 없는 것 같다. 남 편과의 영원한 이별, 누구나 한 번쯤은 감 당해야 할 몫이라는 생각으로 인생의 흐름 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려야 할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외로운 상실감도 차츰 가라앉았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가끔 그 사람을 잊고 살 때도 있다. 시간의 흐름 속 에서 찾아오는 망각이다. 자꾸 잊혀져가는 그와의 추억이 슬프다. 언제부터인지 꿈에 서도 만날 수 가 없다. 이제 남은 인생을 새롭게 엮어 줄 또 다른 꿈을 꾸고 싶다. 좋아하는 일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새로운 나의 추억을 쌓으면서 살아야지. 남편의 맑고 환한 미소를 떠올리며 함께 했던 추억을 국화 향기에 실어 보낸다. 생 각날 때마다 한 번씩 열어보는 파란 상자 속의 커플링. 오늘 같은 날 그가 남긴 커플 링을 끼고 올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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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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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국항공사 항공사통화 통화힘들어… 힘들어 이유는‘바빠서’  이유는 바빠서 대한항공, 노선 감편 관련 업무량 폭증 아시아나, 무급 휴직 늘면서 일손 부족 밸리 지역에 거주하는 최 모 씨 는 최근 한 국적 항공사에 전화 했다가 짜증이 났다. 모든 직원 이 통화 중이라며 한참 동안 기 다리라는 안내만 흘러나왔기 때 문이다. 최 씨는 “아이들 여름 방 학에 부모님을 초대하려고 가족 마일리지 합산을 묻는 전화를 했 는데 끝내 연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국적 항 공사의 대표 전화가 잘 연결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승 객들은 대기 시간만 1~2시간으

로 길어졌다고 불만을 표하며 승 객 감소, 노선 감편으로 한가해 진 것 아니냐며 따지는 분위기다. 항공사들은 승객과 노선이 줄 어든 점은 사실이지만 사전 예고 없이 들이닥친 코로나19 여파로 단기간 내 갑작스럽게 변화가 생 기는 바람에 오히려 업무가 폭주 하고 있다며 이해를 구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지난 8일부 터 다음 달 25일까지 인천-LA 노선의 낮 비행편 운휴에 들어갔 지만 갑작스러운 결정에 오히려 업무량이 폭주했다. 회사 측이

자주 묻는 질문이나 공지 사항은 실시간으로 인터넷과 모바일 등 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승객들의 상황이 제각각이라 직접 문의하 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전화 상담 업무가 늘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당장 감 편 기간에 이미 항공권을 예약한 승객들의 문의와 일정 조정이 급 증하면서 전화 대기 시간이 길어 지고 있다”며 “아예 비 운항하는 타주 도시들의 승객들까지 대표 전화로 접속하는 바람에 발권과 예약 업무 경험이 있는 모든 직 원이 동원되고 있지만 과부하가 걸린 상태”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전 직원에 걸 쳐 3월 중 10일 이상 무급휴직에 들어가며 남은 직원만으로 업무

를 이어가다 보니 부득이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다. 실제 한국의 경우도 저가항공사 등을 포함한 7개 국적 항공사의 전 직원 2만 1000여명 중 3분의 1인 7500명 가량이 비자발적 휴직 상태인 것 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의 우기홍 사장도 지 난 9일 사내 메시지를 통해 “회 사의 생존을 위해 (어떤 조치를 하더라도) 불가피한 것으로 이 해해 주기 바란다”며 유·무급 휴 직 가능성을 시사했다. 대한항공 의 또 다른 관계자는 “천재지변 과 같은 상황이지만 이메일 상담 등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한인 승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

코로나 감염 때 꼭 필요한데 근로자 25% 유급 병가 없어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근 로자 4명 중 1명은 유급 병가가 없어 사태가 악화할 경우 생계에 곤란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USA투데이는 총 3200만 명 의 미국인이 유급 병가가 없어 코로나19 검사나 감염 등으로 일 하지 못할 경우 심각한 사회 문 제가 될 수 있다고 10일 보도했 다. 또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저 소득층 10명 중 7명이 유급 병가 없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나 특히 취약한 것으로 전해졌 다. 신문은 유급 병가가 없는 근 로자의 대부분에게는 무급 병가 를 사용하는 것도 사치라며 아프 면 아예 일자리를 뺏길 처지라고 전했다. 코넬대 경제학과의 니콜라스

지바스 부교수는 “긴급 유급 병 가는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비상 시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공 중 보건을 위해서도 필요한 조 치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맥 도널드는 지역, 매장에 따라 다 르지만 1년에 5일간의 유급 병가 를 보장한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검 사 등이 필요하다면 14일까지 병 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올 리브 가든과 롱혼 스테이크하우 스를 운영하는 ‘다든 레스토랑’ 은 모든 파트타임 직원에 대해 근무시간 30시간당 1시간씩 무 급 병가를 부여한다고 밝혔고, 월마트는 샘스클럽과 함께 검사 가 필요하다면 2주간의 유급 병 가를 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청소 금지 방침 바꾼 애플

락스 살균 물티슈로 애플 제품의 디스플레이와 키보드 또는 기타 외부 표면을 부드럽게 닦을 수 있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다만 아이폰 등의 기기를 세정제 가 섞인 물에 담그거나 세제를 직 접 분사하지 말고 표백제, 에어로 졸 스프레이, 연마제 등도 사용하 지 말 것을 권고했다. 류정일 기자

“살균 물티슈로 닦아도 돼” 그동안 살균 물티슈를 사용한 청 소 금지를 권고했던 애플이 코로 나19 앞에서 방침을 바꿨다. 10일 애플 웹사이트의 안내에 는 “70% 아이소프로필(iso propyl) 알코올 물티슈나 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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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일 기자

자동차 개인 번호판 ‘제한 하지마’ 소송 가주 차량관리국(DMV) 을 상대로 개인 자동차 번 호판에 쓸 수 있는 표현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소송 이 10일 샌프란시스코 연방 법원에 제기됐다. 원고인 ‘ 퍼시픽 리걸 파운데이션’ 은 소장을 통해 “2018년 DMV는 25만 건에 가까운 신청 가운데 3만 건 이상을 거절했다”며 “고상함과 품 위를 해칠 수 있는 의미를 함축했다는 것이 거절 이유 지만 모호한 기준일 뿐”이 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개 인 번호판들.

종교의료조합 2곳에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면역력 강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정관장의 제품들.

면역력 강화 홍삼 판매 급증 면역력 증진이 코로나19의 예 방법 가운데 하나로 주목 받 으면서 미국에서도 홍삼 제품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 다. 홍삼이 면역력을 강화시 켜 인체의 항상성 유지에 도 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2월 중 순 이후 전국적으로 홍삼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 다. 한국의 대표 홍삼 브랜드 로 코스트코 등에 진출한 정관 장 측은 “전국 36개 브랜드 스 토어와 KGC 온라인몰, 아마 존 등에서 어느 때보다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타 커뮤니티

시장 규모도 매년 20%씩 성 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정 관장 측의 설명이다. 홍삼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 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잇따 르고 있다. 조지아 주립대 면 역학과 강상무 교수 연구팀은 최근 신종 플루 바이러스에 감염된 실험쥐에게 백신과 홍 삼을 함께 투여한 결과 백신 만 투여했을 때보다 생존율이 훨씬 높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일본의 한 연구진 도 1만2000여 명을 조사한 결 과 홍삼을 섭취한 그룹의 독 감 환자 비율이 1.4%로 섭취 하지 않은 그룹의 4.9%에 훨 씬 낮았다고 밝혔다.

보험국, 영업정지 명령 가주보험국이 종교의료조합 (HCSM) 두 곳에 영업정지(C& D) 명령을 내렸다. 보험국은 건강 보험사가 아닌데 도 마치 보험국의 허가를 받은 보 험 상품을 판매하는 것처럼 소비자 를 속이는 등 가주법을 위반한 알 리에라 헬스케어(Aliera Healthcare, Inc)와 트리니티 헬 스 셰 어 (Trinity Healthshares)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집행했다고10일밝혔다.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 (KAIFPA)의 제이 유 회장은 “ 가주가 올해부터 무보험 연속 3 개월 이상자에게 벌금을 부과하 는 법을 시행하면서 HCSM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우려했 다. 유 회장은 “건강보험과 HC SM의 차이점을 분명히 알아야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고 주 진성철 기자 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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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14 한국경제

경제 종합 11 2020년 3월 10일 화요일

900만 오가는 한·일 하늘길 끊겼다, 항공·여행업계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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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본국판

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11 한국 UST 인도네시아 대학총장 됐다 UST졸업생, 졸업생,36세에 36세에 인도네시아 대학총장 됐다 투데이

2020년 3월 12일 목요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숨바와기술대 카이룰 후다야 “전기도 없는 고향에 전기 넣겠다” 과학자 꿈 위해 서울대 등서 유학 ‘아세안 젊은 과학기술인’선정도

해가 지면 어둠이 마을을 덮어 버 리는 인도네시아의 외딴 마을, “과학자가 돼서 어두운 마을에 전기가 들어오게 하겠다”고 다짐 한 소년이 한국 유학을 통해 박사 가 됐고, 고국의 대학 총장에까지 올랐다. 주인공은 카이룰 후다야. 36세다. 국가 연 구 소대 학 원인 과 학 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는 U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스쿨에서 에너지융합 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다 야 박사가 인도네시아 숨바와기 술대학교 총장으로 선임됐다고 10일 밝혔다. 숨바와기술대는 인 도네시아 동부지역 숨바와섬에 있는 중위권 이공계 대학으로,

한국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카이룰 후다야 박사 (왼쪽)가 지난 2월 앤디 틸타 전 인도네시아 숨바와기술대학 총장으로부터 총장 임 명장을 받고 있다.

2013년 설립됐다. 후다야 박사는 인도네시아국 립대 전자 공학과 학부를 졸업 하고, 서울대에서 에너지시스템 으로 공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UST 옮겨와 2016년 2월 박사학위 를 받았다. 이후 인도네시아국립

[사진 UST]

대 전기공학과 조교수로 임명됐 다. 아세안(ASEAN) 주관 ‘2017 젊은 과학기술인’에 선정되고 인 도네시아국립대 최우수 강의 교 수상을 받는 등 연구와 교육분야 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수 마트라섬 열대우림 지역인 반다

“육신은 떠나도 시는감염 살아있길” 미당83명, 형님 곁으로 콜센터 최소

수도권이 위험해졌다

삶과 추억 서정주 동생 시인 서정태

우하(又下) 서정태(사진) 시인이 서울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에 11일 별세했다. 97세. 서 시인은 미 이스 손해보험 콜센터의 신종코로 당 서정주(1915~2000) 시인의 여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 덟 살 아래 동생으로 미당과 사 단감염 확진 환자가 하루새 약 4배 이가 각별했고, 형을 따라 시인을 로 늘었다. 서울시는 콜센터 확진 꿈꿨다. 미당은 열아홉살에 당시 자가 전날 22명에서 10일 최소 83명 15세인 여동생과 11살인 동생(우 (오후 9시 기준, 가족 및 지인 감염 하)의 시를 묶어 ‘형제시첩’이라 자 8명 포함)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는 제목으로 문집을 냈다. 보건당국은 같은 층(11층) 근무 고인은 1946년부터 민주일보, 자 207명, 7~9층 550명의 감염 여 전북일보에서 30년 근무했다. 20 부도 조사 중이라 확진자는 더 늘 대 중반부터 시를 썼지만 한 번 어날 전망이다. 확진자들은 서울· 의 무산 끝에 낸 첫 시집은 천치 경기·인천에 흩어져 있어 수도권이 의 노래(1986)다. 미당은 서문에 위험에 빠졌다. “네가 쓴 시들이 부디 명이 길어 정부는 2월 말부터 ‘사회적 거리 서 나와 너의 육신이 이 세상을 두기’를 강조해 왔으나 콜센터같은 떠난 뒤에도 오래 살아있는 것이 사각지대를 정교하게 관리하지 못 한 허점을 드러냈다. 콜센터 첫 확 사랑방 진자 A씨(56·여)는 확진판정까지 6일 가량 전파했다. 권준욱 중앙방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확 경인일보사는 11 진자들은 4일께 증상이 (처음) 나 일 제75차 정기주 주총회 및 이사회 를 열고 배상록(사 진) 현 마케팅본부 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사회부장, 편집국장 등을 지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 목) 전국푸드뱅크는 대구지역 결 식위기계층에 ‘이머전시 푸드팩’ 2000개를 지원한다. 한국SGI재단(이사장 김인수)은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 회(회장 송필호)에 코로나19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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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기만을 바란 다”라고 적었 다. 두 번째 시 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하고 집은 27년 만인 있다”고 밝혔다. 2013년에야 나 코로나19는 증상 발현 하루 전부 왔다. 시집 그 터 무증상 전파를 하기 때문에 이 냥 덮어둘 일이지에는 시 90편 달 3~8일 퍼뜨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 담겼다. 보건당국은 다수 확진자가 지하 서 시인은 2009년부터 전북 고 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창군 부모와 미당 내외의 산소가 고 밝혔다. 확진자들이 들른 것으 보이는 곳, 미당 선생의 생가 오 로 조사된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 른편에 초가를 짓고 살았다. 자 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신세계 신을 낮추어 집의 이름도 ‘우하 백화점 강남점 등은 임시 폐쇄됐 정( 又下亭)’이라 지었다. 그는 4 다. 당국은 전화 응대 과정에서 비 년 전 기자와 만나 우하정의 의미 말(침방울)이 튀었을 것으로 추정 에 대해 “여기 미당 생가가 나의 한다. 별다른 환풍구가 없고, 소음 생가이기도 해. 그 아래 있으니 우 때문에 창문을 닫은 경우가 많았 하요. 그리고 미당의 아우이니 또 다. 이 콜센터 직원 B씨는 “다닥다 우하지”라며 “사실은 모든 것의 닥 붙어 있고, 확진자가 직원들과 회식도 했다. 도시락을 같이 먹은 직원이 많이 확진됐다”고 말했다. 10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지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역 콜센터 여러 곳에서도 확진자 11일 코로나19 확산 극복을 위해 가 다수 발생했다. 지난달부터 이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에 기탁했다. 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진 국)는 하나자산신탁(대표이사 이 창희), 현대건설(대표이사 박동 욱), 도원개발(대표이사 이병권) 과 함께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 회에 5억원을 공동 기부했다. 화성산업(대표 이홍중·이종원) 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북 전 담병원 의료진과 협력사에 2억원 을 지원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 홍)는 11일 대한적십자사에 코 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성금 1억

아래, 또 아래라는 의미”라고 했 다. 미당에 대해선, “젊어서 미당 은 내게 벽이었지만 지금은 아니 달 초까지 최소 3곳 이상의 콜센터 다. 미당 문학이 좀 더 의미 있게 에서 7명 이상이다. 전문가들은 정 남도록 마지막 역할을 하고 싶다” 부가 유연근무제(지난달 26일), 사 고 했다. 회적 거리두기(28일) 등을 말로만 창호지에 마을 약도를 그려 놓 강조했다고 지적한다. 이관 동국 고, 매주 5000원어치 복권을 사서 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최소 당첨되면 돈이 필요한 마을 사람 일주일간 홍보하고, ‘콜센터는 책 들에게 나눠 줄 생각에 행복하다 상을 건너뛰어서 앉거나 자주 환 던 고인이다. 아흔이 넘어서도 초 기하라’ 등 구체적인 지침을 냈어 당을 찾은 지인들에게 당신의 시 야 했다”고 지적했다. 정기석(한림 를 대암송했다. 성심병원호흡기내과 교수) 전 유족으로 자녀 서상범씨와 사 질병관리본부장은 “요양원·콜센 위 이사장전 JTBC 터 김영신(TBS 등 밀집시설에도 감염 관리 책 편성본부장)씨 등이 있다. 빈소는 임자를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북 고창발(發) 고인돌감염이 장례식장에 콜센터 수도권 차 유 권혁재·김호정 기자 려졌다. 행의 시발점일 수 있다는 우려도 wisehj@joongang.co.kr

나온다. 김동현 한림대 의대 예방 의학과 교수는 “수도권에서 환자 가 폭증하면 감당하기 어렵다. 이 에 대비한 의료기관 대응체계를 2500만원을 전달했다. 빨리 짜야 한다”고 말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이 최모란·이가영·심석용·윤상언 기자 선효)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 집)에 방호복 내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라운드 티셔츠 6500벌(1 억원 상당)을 기부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의사협회에 의료 용 방호복(D레벨)수술복 1만벌 을 각각 기부했다. 전남대 허민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영국지질학회의 명예회 원으로 재선정됐다. 수협중앙 회(회장 임준택)는 11일 위험에 처한 어업인을 구조한 김기동·공 남필 선장에게 ‘Sh의인상’을 수여 했다.

르 하라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후다야 박사는 UST 유튜브 채널 에서 “전기공학자가 되려고 한 건 어린 시절, 마을에 전기가 들어오 게 하겠다는 꿈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후다야 박사의 지도교수였던 이중기 KIST 청정신기술연구소 산하 에너지저장연구단 책임연 구원은“후다야 박사는 학위과정 중 SCI(국제논문색인)급 학술지 에 다른 학생들의 평균 논문(3.59 편)을 훌쩍 뛰어넘는 8편의 논문 을 게재해 ‘우수 졸업생’으로 학업 을 마쳤다”며 “박사과정 4년 반 동 안 실험실 애플리케이션을 만드 는 등 연구뿐 아니라 사회성도 뛰 어난 학생이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1인당 국내 총생 산(GDP)가 5000달러에 못 미치 는 개발도상국이며, 박사 인력이 풍부하지 않지만, 36세의 젊은 박사가 대학 총장에 오른 것은 이례적이다. UST에 따르면 인도

네시아 대학 총장들의 평균적인 나이는 50대 수준이다. UST 관 계자는“후다야 박사는 오토바 이나 자동차의 전기모터 전문가 이며, 숨바와기술대에서 이 분야 를 강화하기 위해 그를 총장에 위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 혔다. UST는 KIST·원자력연구원 등 정부 산하 32개 출연연구기관 의 연합 형태인 대학원대학교다. 대전에 학교본부가 있으나, 전국 에 흩어져있는 출연연별로 ‘○○ ○○스쿨’ 형태의 캠퍼스가 있다. 석·박사 학생 1367명 중 외국인 학 생 비율 33%가 넘는다. 베트남· 파키스탄·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42개국 외 국인 학생들이 오고 있다. KIST 에는 총 292명의 UST 학생이 있 으며, 이중 외국인은 절반 수준인 144명에 달한다.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 joonho@joongang.co.kr

금기였던 4·3마스크 사건 한라산 으로 조명 공적 늘리자,

산업현장 마스크 말랐다 다며, “진압 과

삶과 추억 작가 현길언

마스크 배급제가 본격 가동되 비극적 역사에 주목했던 작가 현 면서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길언(사진) 전 한양대 교수가 10일 정부가 공적 공급물량을 80% 별세했다. 80세. 제주도 서귀포시 로 높임에 따라 산업계 종사자 에서 태어난 고인은 1980년 현대 를 위한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 문학으로 등단했고 용마의 꿈  졌기 때문이다. 나의 집을 떠나며 등의 소설집을 지난 9일 오후 기획재정부는 냈다. 특히 한라산(1995) 그때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 나는 열한살이었다(2002) 등의 서 대한상의·버스연합회·중소 작품에서 제주 4·3 사건에 대한 기업중앙회·은행연합회·건설 본인의 기억을 소재로 삼아 금기 협회·체인스토어협회 등 10여 시된 사건을 문학 작품에서 다룬 개 기관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 대표적 작가로 조명받았다. 회를 열고 현황파악에 나섰다. 한국 현대사에서 파생한 이념 버스연합회 관계자는 이 자 대립의 상처를 휴머니즘으로 어 리에서 “운수 종사자 10만 명에 루만진 작품을 썼다. 고인은 노 게 이틀에 한 장씩만 배부해도 무현 정부 때 채택된 ‘제주 4·3 사 일주일에 최소 40만~50만장이 건 진상조사 보고서’가 왜곡됐 필요한데 공적 물량이 80%까 지 늘면서 연합회 차원에서 전 인사 혀 구매할 수가 없다”고 하소연 했다. 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 ◆통일부<과장 전보>정세 면 정부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분석국 경제사회분석과장 송 지영 ◆성신여대문화산업예술대학 원장·생애복지대학원장 박노윤 융합문화예술대학장 김순정 교양교육대학장 이양복 기획 정보처 부처장 황태희 성신인 권센터 학생생활상담소장 박혜 경 미래인재처 성신건강복지센 터장 양승애 중앙도서관장 김 옥임 박물관장 노주환 ◆KBS제작1본부 시사교양2국 CP 서용하 ◆경향신문편집국장 안호기  후마니타스연구소장·논설위원 최병준

정의 반인권 “산업 영역까지 고려할 생산분 적 사 례 때문 량이 되지않아 죄송하게 생각 에 자유민주주 한다. 대책을 마련해 보겠다”고 의 국가 건설을 밝혔다. 한 참석자는 익명을 전 거부하려는 그 제로 “정부의 입장은 결국 서비 반란 목적을 정당화할 수 없다” 스직 등 업무상 마스크가 꼭 필 는 등의 주장으로 유족과 관련 요한 사람들도 약국에서 따로 단체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마스크를 사라는 것이었다”고 문학과 사랑과 이데올로기:현 말했다. 진건 연구, 한국 현대소설론 산업 일선에선 마스크 부족 등 문학 이론서, 제주 문화와 역사 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 를 다룬 제주설화와 주변부 사람 다. 한 배터리 업체 관계자는 들의 생존양식, 섬의 반란, 1948 “꼭 클린룸에서 쓰는 산업용 년 4월 3일 등의 책을 냈다. 대한 마스크가 아니더라도 직원들 민국문학상, 백남학술상, 제주문 이 공장에서 밀접접촉이 이뤄 학상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성모 지는 환경이다 보니 보건용 마 장례식장. 발인은 13일 오전이다. 스크 지급이 중요하다”며 “대 김호정 기자 부분 업체가 최근 일주일에 2~3 장씩 지급했지만 이마저도 언 부고 제 끊길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계필씨 별세, 이용범씨(MA건 추인영·장주영 기자 축사무소) 부친상, 동현수씨(㈜두 산 대표이사 부회장) 장인상=11 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2258-5940 ▶추복엽씨 별세, 추성태씨(경상 일보 문화사업국 국장) 부친상 =11일 부산영락공원 봉안당, 발 인 13일 오전 7시 40분, 051-7905000 ▶최정환씨 별세, 김동진(전 서울 동부병원 원장)·동순씨 모친상, 유 춘석씨(주풍사 회장) 장모상, 김경 희씨 시어머니상, 김태석씨(금융 감독원 선임검사역) 조모상=11일 삼성서울병원, 13일 오후 1시 30 분, 3410-6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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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판 13

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12 부동산

2020년 3월 12일 목요일

두달 새 3억 올랐다… 전세시장 풍선효과 감염

마스크 구입, “눈에 잘 띄는 1층 약국 피하세요” “고층 약국에 마스크가 더 오래 남아 있어요.” “약국에 마스크가 입고되는 시 간을 미리 파악해 놓으세요.” 마스크 5부제 시행 이틀째인 10 일 일선약사들은 무작정 약국을 돌아다니기 보단 이 같은 방법을 참고하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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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에 따르면 지나가는 길에 마스크를 사는 시민이 많다 보니 눈에 잘 띄는 1층 약국부터 마스 크 재고가 소진된다. 약국에서 실습중인 약대생 서 문창(26)씨는 “이른바 ‘층 약국’ 이라고 하는 고층이나 지하 약 국엔 마스크가 상대적으로 많

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분당에 서 약국을 운영하는 백모씨도 “1 층이나 대학병원에 있는 약국은 피하는 게 좋다”며 “고층에 있는 약국을 찾아보길 권한다”고 말 했다. 약국별로는 마스크가 입고되 는 시간이 다르지만 한 약국엔 매

일 비슷한 시간에 마스크가 들어 온다. 서울 중랑구의 이모 약사는 “문을 열기 전에 줄을 선다고 해도 살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가까 운 약국의 마스크 입고 시간을 미 리 파악해 놓는 걸 추천한다”고 말 했다. 다만 약국마다 마스크 유통 업체가 다를 수 있다. 한 다리 건너 있는 약국이더라 도 입고 시각에 차이가 날 수도 있

음을 유의해야 한다는 의미다. 서 울 성동구 행당동의 경우 50m간 격으로 약국 두 곳이 있지만 한 약 국은 매일 오전 10시쯤, 다른 약국 은 오후 2시쯤 마스크가 들어온다. 약사들 사이에선 만10세 이하 또 는 80세 이상부터 가능한 대리구 매 기준 연령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정진호·채혜선·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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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고 1년 여 동안 포트폴리오 록했을 정도다. 를 준비해 플로리다주에 있는 링 김씨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글링 칼리지로 유학 왔다 처음부 마치고 1년 여 동안 포트폴리오 터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전공할 를 준비해 플로리다주에 있는 링 생각은 없었지만 공부하면서 자 글링 칼리지로 유학 왔다 처음부 신의 길을 알았다. 김씨는 “그림 교육애니메이션을 터 컴퓨터 전공할 생각은 없었지만 공부하면서 자 신의에듀 길을포스팅 알았다. 김씨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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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김씨는 오는 4월 중순까 이어 북가주에 있는 픽사 스튜 지 이곳에서 카메라 연출 역할 디오에서 뽑는 인턴직에 도전해 을 맡은 레이아웃(Lay-out) 성공한 김씨는 오는 4월 중순까 부서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고 지 이곳에서 카메라 연출 역할 있다. 을 맡은 레이아웃(Lay-out)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배우면 부서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배우면

애니메이션 전공 희망자들에게 고 심적으로 위축되기도 했지만,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는 스토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는 김씨는 리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 애니메이션 전공 희망자들에게 하게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노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는 스토 력한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리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하게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노 력한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TV 어워즈는 드라마와 코미디, 애니메이션, 논픽션, 광고, 뉴스, 한편 올해 40회를 맞는 칼리지 스포츠, 버라이어티 8개 부문에 TV 어워즈는 드라마와 코미디, 서 우수한 작품을 후보로 선정하 애니메이션, 논픽션, 광고, 뉴스, 고 시상식 날 당선작을 발표한 스포츠, 버라이어티 8개 부문에 다. 올해는 112개 대학 374명의 서 우수한 작품을 후보로 선정하 고 시상식 날 당선작을 발표한 다. 올해는 112개 대학 374명의

25편이 후보에 올랐다. 시상식은 오는 21일노스할리우드에 있는 학생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중 텔레비전 아카데미 미디어 센터 25편이 후보에 올랐다. 시상식은 에서 열리며, 수상자는 각각 오는 21일노스할리우드에 있는 3000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텔레비전 아카데미 미디어 센터 장연화 기자 2020년 03월 13일수상자는 금요일 에서 열리며, 각각 3000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올해 바뀌는 AP 시험장연화 내용 기자 올해 바뀌는 AP 시험 내용

에듀 포스팅

영어생물환경 객관식 줄고 난이도 높아져 영어·생물·환경 줄고난이도 난이도 높아져 영어생물환경객관식 객관식 줄고 높아져

2학기가 시작되면 AP 과목을 듣 는 학생들은 5월에 있을 AP 시 험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하지 2학기가 시작되면 AP 과목을 듣 만 봄 방학이 맞물려 있다 보니 는 학생들은 5월에 있을 AP 시 남은 학기 동안 전 과목을 마치 험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하지 려면 시간이 빠듯하다 수업 진 만 봄 방학이 맞물려 있다 보니 도를 제대로 맞추는 교사도 있지 남은 학기 동안 전 과목을 마치 만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하는 려면 시간이 빠듯하다 수업 진 과목 선생님도 있기 때문에 학생 도를 제대로 맞추는 교사도 있지 스스로가 자체적으로 시험 준비 만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하는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것이 현명 과목 선생님도 있기 때문에 학생 하다 스스로가 자체적으로 시험 준비 올해 바뀌는 시험 내용을 주요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것이 현명 과목별로 찾아보니 객관식 문제 하다 가 많이 축소됐다 하지만 내용 올해 바뀌는 시험 내용을 주요 은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출제됐 과목별로 찾아보니 객관식 문제 던 기존의 객관식 문제를 많이 가 많이 축소됐다 하지만 내용 풀어보는 게 기본점수를 유지하 은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출제됐 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던 기존의 객관식 문제를 많이 새로운 시험은 항상 연습 문제 풀어보는 게 기본점수를 유지하 를 충분히 풀어 볼 기회가 없기 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때문에 학교의 AP 과목 담당 교 새로운 시험은 항상 연습 문제 사에게 문제를 요청하는 방법이 를 충분히 풀어 볼 기회가 없기 가장 효율적이다 칼리지보드는 때문에 학교의 AP 과목 담당 교 현직 교사들에게만 이 자료들을 사에게 문제를 요청하는 방법이 보내기 때문에 시중에서는 관련 가장 효율적이다 칼리지보드는 문제집이나 자료를 찾기가 힘들 현직 교사들에게만 이 자료들을 다 하지만 현직 AP 과목 교사 보내기 때문에 시중에서는 관련 들은 칼리지보드에서 바뀐 시험 문제집이나 자료를 찾기가 힘들 의 내용과 문제들을 미리 받아볼 다 하지만 현직 AP 과목 교사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들은 칼리지보드에서 바뀐 시험 있다 의 내용과 문제들을 미리 받아볼 해를 거듭할수록 AP 시험이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더 어려워지고 있다 학생들이 있다 과목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않 해를 거듭할수록 AP 시험이 는다면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 더 어려워지고 있다 학생들이 없다 결국 학생 스스로가 좀 더 과목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않 일찍 AP 시험 준비를 시작하는 는다면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 게 답이다 무엇보다 일부 학교 없다 결국 학생 스스로가 좀 더 교사들은 전국적인 시험의 수준 일찍 AP 시험 준비를 시작하는 에 못 미치게 가르칠 수도 있기 게 답이다 무엇보다 일부 학교 때문에 교사에게만 의존하지 말 교사들은 전국적인 시험의 수준 고 다양한 정보와 도움을 활용해 에 못 미치게 가르칠 수도 있기 시험준비를 해야 한다 때문에 교사에게만 의존하지 말 고 다양한 정보와 도움을 활용해 시험준비를 해야 한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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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도 5개에서 4개로 축소 담당 교사에 문제집 요청해야 보기도 5개에서 4개로 축소 담당 교사에 문제집 요청해야 AP Biology: 5년 전 대대적 으로 개편된 후 매년 내용이 조 금씩 바뀌고 있다. AP Biology: 5년 전 대대적 -객관식 문제가 기존의 69개 으로 개편된 후 매년 내용이 조 에서 60개로 줄어든다. 금씩 바뀌고 있다. -주관식 문제(Free Re -객관식 문제가 기존의 69개 sponse Questions)는 8개에서 에서 60개로 줄어든다. 6개로 축소된다. 내용은 진화, -주관식 문제(Free Re 에너지론, 및 시스템 상호 작용 sponse Questions)는 8개에서 주제에서 발췌될 예정이다. 6개로 축소된다. 내용은 진화, 에너지론, 및 시스템 상호 작용 AP Comparative 주제에서 발췌될 예정이다. Government & Politics: 대부 분 12학년생이 듣는 과목이다. AP Comparative 11학년 때 AP 미국사 다음으로 Government & Politics: 대부 듣는 과목인데 12학년생들이 시 분 12학년생이 듣는 과목이다. 험의 중요성을 조금은 등한시하 11학년 때 AP 미국사 다음으로 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바뀐 듣는 과목인데 12학년생들이 시 부분을 알고 준비하면 시간을 절 험의 중요성을 조금은 등한시하 약할 수 있다. 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바뀐 부분을 알고 준비하면 시간을 절 약할 수 있다.

-답을 선택하는 보기가 기존 의 5개에서 4개로 바뀐다. -45개 객관식 문제 배정 시간 -답을 선택하는 보기가 기존 이 45분에서 60분으로 늘어난다. 의 5개에서 4개로 바뀐다. -4개의 주관식 문제 중 하나 -45개 객관식 문제 배정 시간 를 논증을 기반으로 한 에세이를 이 45분에서 60분으로 늘어난다. 작성해야 한다. -4개의 주관식 문제 중 하나 를 논증을 기반으로 한 에세이를 AP English Language 작성해야 한다. and Composition -객관식 문제가 기존의 52~ AP English Language 55개에서 45개로 준다. 객관식 and Composition 문제 시험 시간은 1시간 정도이 -객관식 문제가 기존의 52~ 며 전체 시험 점수의 45%를 차 55개에서 45개로 준다. 객관식 지하는 만큼 집중적으로 공부하 문제 시험 시간은 1시간 정도이 면 좋다. 며 전체 시험 점수의 45%를 차 -주관식 문제들은 2시간을 소 지하는 만큼 집중적으로 공부하 요한다. 시험 점수는 55%를 차 면 좋다. 지하며 독해와 작문 기술을 중점 -주관식 문제들은 2시간을 소 으로 출제된다. 요한다. 시험 점수는 55%를 차 지하며 독해와 작문 기술을 중점 으로 출제된다.

AP Spanish Language and Culture/ AP Spanish Literature and Culture AP Spanish Language -AP Spanish, AP Italian, and Culture/ AP Spanish AP French 등 외국어 과목의 Literature and Culture 시험이 바뀐다. 한인 학생들이 -AP Spanish, AP Italian, 주로 듣는 AP 스패니시는 에세 AP French 등 외국어 과목의 이의 목적과 내용은 변하지 않 시험이 바뀐다. 한인 학생들이 지만, 명칭이 ‘Persuasive Es 주로 듣는 AP 스패니시는 에세 say-Argumentative Essay’ 이의 목적과 내용은 변하지 않 로 변경됐다. 지만, 명칭이 ‘Persuasive Es say-Argumentative Essay’ 시험 신청 로 변경됐다. -등록일: 올해 AP 시험을 치 르는 학생들은 이미 지난해 11월 시험 신청 15일에 시험을 신청했다. 예전보 -등록일: 올해 AP 시험을 치 다 앞당겨진 시험 신청일 때문에 르는 학생들은 이미 지난해 11월 과목에 대한 확신도 없이 시험을 15일에 시험을 신청했다. 예전보 신청하고 수수료를 지불했다. 시 다 앞당겨진 시험 신청일 때문에 -단어를 식별하는 출제 유형 험을 치르지 않을 경우에도 환불 과목에 대한 확신도 없이 시험을 이 없어진다. 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부담일 신청하고 수수료를 지불했다. 시 수 있다. 하지만 지금도 특정 과 -단어를 식별하는 출제 유형 험을 치르지 않을 경우에도 환불 AP English Literature 목에 대한 시험을 오는 13일까지 이 없어진다. 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부담일 and Composition 신청할 수 있다. 단, 연체료 40달 수 있다. 하지만 지금도 특정 과 -단어 문제 유형이 사라졌다. 러가 부과된다. AP English Literature 목에 대한 시험을 오는 13일까지 -짧은 소설, 시로 구성된 섹션 -시험 취소 시: 시험을 치렀 and Composition 신청할 수 있다. 단, 연체료 40달 이 36~45%, 장문 소설이 15% 지만, 점수가 나오기 전에 취소 -단어 문제 유형이 사라졌다. 러가 부과된다. 로 구성된다. 할 경우 시험 취소 서류를 작성 -짧은 소설, 시로 구성된 섹션 -시험 취소 시: 시험을 치렀 해 6월 15일 전까지 칼리지보드 이 36~45%, 장문 소설이 15% 지만, 점수가 나오기 전에 취소 AP Environmental Sci 에 보내면 된다. 이에 대한 별도 할 경우 시험 취소 서류를 작성 로 구성된다. ence 의 비용은 없다. 해 6월 15일 전까지 칼리지보드 -객관식 문제가 기존의 100개에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경우: AP Environmental Sci 에 보내면 된다. 이에 대한 별도 서80개로줄어난이도가예상된다. 부득이한 경우로 시험을 못 치렀 의 비용은 없다. ence -보기는 기존의 5개에서 4개 을 경우 5월 20일부터 22일 사이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경우: -객관식 문제가 기존의 100개에 로 바뀐다. 과목별로 배정된 날짜에 시험을 서80개로줄어난이도가예상된다. 부득이한 경우로 시험을 못 치렀 -2세트의 질문 3~4개는 학생 치를 수 있다. 단, 40달러의 비용 -보기는 기존의 5개에서 4개 을 경우 5월 20일부터 22일 사이 의 정보력을 평가하는 문제로 출 을 내야 한다. 시험의 난이도는 과목별로 배정된 날짜에 시험을 로 바뀐다. 제된다. 처음 시험보다 좀 더 어렵다는 -2세트의 질문 3~4개는 학생 치를 수 있다. 단, 40달러의 비용 평가다. 의 정보력을 평가하는 문제로 출 을 내야 한다. 시험의 난이도는 AP Human Geography 처음 시험보다 좀 더 어렵다는 제된다. -객관식 문제가 75개에서 60 평가다. 문제로 줄어든다. AP Human Geography -주관식 문제가 8개에서 7개 -객관식 문제가 75개에서 60 로 바뀌었기 때문에 시험 출제 문제로 줄어든다. 수 변 원장 섹션을 잘 살펴보면서 준비할 보스턴 에듀케이션 -주관식 문제가 8개에서 7개 것을 권한다. 로 바뀌었기 때문에 시험 출제 수 변 원장 섹션을 잘 살펴보면서 준비할 보스턴 A에듀케이션 것을 권한다. A


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건강 15

강황·식이유황·칼슘 챙겨 경쾌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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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전면광고

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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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신비한 동굴 속 매력으로 빠져볼까

여행 17


18 영화

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알코올 중독 극복한 농구 코치의‘역전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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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19

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2

스포츠

2020년 3월 11일 수요일

악마 챔피언십 악마설계가와 설계가와플레이어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어렵기로 악명 높은 TPC 소그래스 다이 최고 꿈꾸며 난도 높게 설계 선수들 반발 보다 쉽게 코스 개조 상금 1500만달러에도 메이저 못돼 1982년 PGA 투어 제5의 메이 저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에서 제리 페이트는 우승이 확정 되자 커미셔너인 딘 비먼과 코스 설계가 피트 다이를 그린 옆 호 수에 밀어서 빠뜨렸다 그리곤 자신도 물에 뛰어들었다 이 사건은 LPGA 투어 메이 저인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 자가 물에 뛰어드는 호수의 여 인 세리머니의 시조가 된다 그 러나 ANA 우승자처럼 기뻐서 물에 뛰어든 것만은 아니다 호 수엔 악어도 있었다 대회 시작부터 코스 때문에 말 이 많았다 PGA 투어는 플레이 어스 챔피언십을 기존 메이저 대 회를 능가하는 최고 대회로 만들 고 싶어 했다 그래서 관중이 경 기를 잘 볼 수 있고 방송 중계 에도 완벽하고 선수의 기량을 테스트할 변별력을 갖춘 스타디 움 골프장을 기획했다 설계는 피트 다이가 했다 다 이는 골프장을 몹시 어렵게 만든 다 그가 처음 만든 골프장은 9

TPC 소그래스의 17번 홀(왼쪽) 올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설계가 피트 다이(오른쪽 사진)의 사망 후 첫 대회다 [연합]

홀짜리였는데 물을 13번이나 건 너야 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 십이 열리는 TPC 소그래스는 물이 많다 그린은 작고 경사가 심하며 딱딱했다 다이 특유의 철도 침목을 이용한 깊은 벙커도 선수들을 괴롭혔다 대회를 앞두고 평가는 그리 나 쁘지 않았는데 1라운드가 끝나 자 난리가 났다 너무 어려워 기 권한 선수가 9명이나 됐다 80대 타수를 친 선수는 25명이었다 PGA 투어의 베테랑 기록원은 내가 본 역대 최악의 스코어라 고 했다 톰 왓슨은 그린을 갈 아엎어야 한다 불도저를 가지 고 다녀도 되느냐고 물었다 한

선수는 17번 홀은 X이다고 했 다 대회 전 골프장을 칭찬했던 잭 니클라우스도 말을 바꿨다 그는 5번 아이언으로 자동차 보 닛에 공을 쳐(롱아이언으로 딱 딱하고 경사진 그린을 공략해) 본 적이 없는데 여기가 그렇다 고 말했다 호수에 공이 빠질까 봐 노심 초사하며 우승한 페이트는 설 계자도 수영을 좀 해야 할 것이 라며 물에 빠뜨렸다 기자들이 우승 상금으로 받은 9만 달러 수표가 젖으면 어쩔 뻔했냐고 묻자 페이트는 돈을 잘 보관해 서 골프장을 새로 만들 비용으 로 쓰려 했다고 했다 농담만

은 아니었다 선수들의 강력한 반발에 대회 후 코스를 개조했 다 야수 같던 골프장은 이빨이 뽑혔다 다이의 코스가 어렵긴 하지만 최고 선수들에게 난공불락은 아 니다 당시 페이트의 우승 스코 어는 8언더파였으니 경기를 할 만했다 문제는 압박감이다 다 이는 시각적 압박감을 이겨내느 냐를 주요한 포인트로 봤다 TPC 소그래스의 아일랜드 그 린 17번 홀이 대표적이다 135 야드로 짧아 주위에 물이 없다 면 선수들이 그린에 올리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을 홀이다 그 러나 선수들도 물과 바람에 벌

벌 떨면서 수많은 공을 호수에 빠뜨렸다 다이는 자서전 나를 항아리 벙커에 묻어주오에서 선수들 이 급진적인 디자인을 낯설어했 다 TPC 소그래스는 쉽게 바꾸 는 바람에 빛을 잃었다고 회고 했다 1994년 그렉 노먼이 24언 더파로 우승했을 때 코스가 너무 쉽다는 비판이 나왔다 2018년 우승 스코어는 18언더파 2019 년 16언더파였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올해 상금을 1500만 달러로 늘렸다 그러나 돈으로 메이저를 살 수는 없다 82년 우승자 페이트처럼 설계가를 향해 이를 바득바득 갈 면서 치르는 대회였다면 보는 사람에게도 매우 흥미로웠을 것 이다 그랬다면 플레이어스 챔 피언십은 진짜 메이저 대회로 올 라서지 않았을까 소그래스에 명물로 남은 것은 17번 홀이다 골프에서 가장 많 이 사진이 찍히는 홀이다 누군 가 X라고 했던 그 홀이 소그 래스를 지킨다 다이는 TPC 소 그래스 이외에도 박세리가 1998 년 US오픈에서 우승한 블랙 울 프런 키아와 아일랜드 휘슬링 스트레이츠 등을 설계했다 천 재 설계가는 올해 1월 세상을 떠 성호준 기자 났다

타이거 우즈 도쿄아는 올림픽 올해AI는 무산되면 바둑 18급도 축 왜 모를까 2021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 확정 1~2년 연기가 현실적문제에 대안 축을 알면 18급이란 말이 있 에 이른 AI다 적용할 수도 있기 때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어 82승을 거둔 우즈는 “큰 영광이 Wednesday, March 11, 2020 C

다 축은 바둑에서 AI가 왜 가끔 축을 틀리는지 이다 다카하시 위원은 올 내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 올해 7월 개막 예정인가장 도 초보적 1위 트라우트 2위 게릿 인 수법이지만 인공지능(AI)은 축이 왜 그토록 어려운지 아무도 얼마 전림픽이 이세돌 9단과것이라고 대결했 쿄올림픽이 코로나19 확 취소될 를콜 확정했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 가끔 축을 착각한다 프로기사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한다 인간 던 NHN의 바둑 AI 한돌 산으로 무산될 가능성과 생각하지는 연 당은?12일(한국시각) 타이거 우즈 오타니는않는다 34위 류현진은 를 2 3점 접어내는 까마득한 경 에게 쉬운 것이 AI에게 어렵다 (HANDOL)은 인간이라면 쉽 를 2021년 입회자로 선정했다. 관련 1~2년 연기하는 방 기될 것이라며 올림픽 ESPN 개막 직전 랭킹 지에 올랐으면서도 축을 틀리는 는 점이 묘한 위안감을 주기도 한 게 볼 수 있는 장문을 착각해 패 안이 거론되고 있다고 월 이 류현진(33토 취소되면 국제올림픽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려면 20명 이유는 뭘까 다 다른 한편으로 AI가 더욱 발 배했던 일이론토있다 블루제이 그래서인지 스트리트저널(WSJ)이 위원회(IOC)도 어려움 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투표에 스사진)이 메 축은 이론을 알면 아주 간단하 전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다는 축 착각과이저리그 함께전문사활 착각을 서 75%인 15명 이상의 찬성표를 10일 전했다 을 가겪게 투표로될 정 것이라고 말 지만 AI가 축을 깨치는 것은 어 사실이 두려움을 주기도 한다 한다는 얘기도 심심치 않게 들린 한 2020시즌 개막 이어 직전 랭 다음 달부터 받아야 한다. 남자어려운데 선수가 명예의 일본과제다 도쿄올림픽조직 했다 려운 중국 원나라 때의 엘프 오픈고(ELF OPEN 다 그러나 이런 AI 대세 에게는 극도로 AI는 킹에서 문제로 94위 에 올랐다 위원회의 다카하시 하루 이 사안을 진지하게 논 전당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주요 바둑 경전인 현현기경(玄玄棋 GO)를 만든 페이스북은 AI가 론이 흔들릴 가능성은 전무하다 번개처럼 꿰뚫어 본다 판세를 ESPN은 10 일 프로야구 유키 집행위원은 WSJ과의 인터 일정을 조정하게 되면 다른 스 의하기 할 것이라고 덧 읽을 투어에서 15승 이상, 4대 메이저 經)에는 바둑 한판을 거의 다 채 픽 축을 착각하는 문제를 이렇게 AI는시작해야 형세판단이라고 하는 줄 알아야 한다 판을 크 담당 기자 분 석가 해설자 뷰에서 조직위원회 차원에서 코 포츠 이벤트와 문제영역에 얼마나 중복되는지 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는 복잡 미묘한 축이 나온다 이야기했다 대한 붙였다 바둑의 가장등어렵고 중대한 대목 게 볼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해온 전문가 40 명의 투표로 이런 문제는 현재의 AI도 않았 감당 여부가 특별한검토될 규칙을 사용하면 바로 에서 솜씨를 자랑하는데 그 부분에서 AI는 초능력 로나19의 영향을 논의하지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만약완벽한 도쿄올림픽이 2년 늦춰진 바로 2승 이상을 거둬야 한다. 랭킹 1100 가능성과 관련 1~2년 연기하 은 WSJ과의 인터뷰에서 조직 위를 정했다 도쿄올림픽 집행위원 인터뷰 하기 어려울 수 있다 수 있지만 우리는 다면 이는 오는 축 실패를 기억할 수도 없 을우즈는 보인다 바둑은 쉽게 50% 첫 인간의 번째 투표에서 다면서도 올해 여름 올림픽이 열 축을 특히해결할 미국 프로야구프로풋볼 2022년 초 베이징 동계 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고 월 위원회 차원에서 코로나19의 영 며 순위를 공 도쿄올림픽 취소되진 않을 것 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 전 체계적 개했다 향을 논의하지는 게 않았다면서 알파고 제로(ALPHAGO 그보다는 이러한 상황을 할 만큼 엄청난 요소이기 때 정도가 역전패 또는 역전승인데 이 기준을 넘어섰다. 위원회는 나 리지 않는다면 1~2년 연기하는 게 또는 유럽 축구 등 메이저 경기와 올림픽에 이어한국도쿄 했다 선수 하계올림픽 도 올해 여름 올림픽이 열리지 올해터득 7월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중에 고수도 100위 안 않는다면 1~2년 연기하는 게가 ZERO)가 축을 가장 늦게 으로 처리하는 별도의 알고리즘 문이다 인간 웬만한 변 AI는 절정의 때 9명에형세판단 관해서도능력 토론을 가장 현실적인 옵션이라고픽이말했 겹칠 수 있다는 1년 이내 단 옵션이라고 하반기 월드컵축구까지 잇 머지 후보 코로나19 확산으로 무산될 의 다카하시점에서 하루유키 집행위원 에 든 선수는 장 현실적인 말했카타르 류현진뿐이었 다 그러면서 3월 말 차기 조직 했다고 고백한 점도 알 기간 을 개발하고자 한다 시간이 오 따라 화는 읽을 수되는 있다 문제는 그 수 문에 탁월한 승부 결정력을 발휘 다. 그러면서 3월 말 차기놀랍다 조직 위원 연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다카 것이라고 WSJ 통해 가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 ESPN은 위원회 이사회 회의에 앞서열리게 도 지 쿄올림픽 일정을 조정하게 파고 제로는 바둑 룰만 익힌 뒤 래 걸릴지언정 알고리즘 자체에 읽기되면결과가류현진은 유리한가 불리한 한다 사실 유리한 바둑을 승리 회 이사회 회의에 앞서 도쿄올림 하시 위원은 설명했다 은 설명했다 메이저 15승을 포함해 PGA 투 난해 142⅔이 다른 스포츠 이벤트와 얼마나 닝을 던질 때 이 점이 인간 검토될 것이 대목이다 스스로의 학습을 통해 신의 경지 대한 더 많은 통찰을 주고중복되는지 다른 여부가가 하는 로 결정짓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도쿄올림픽 올해 무산되면 1~2년 연기가 현실적 대안

라고 부연했다 특히 미국 프로야구프로풋 볼 또는 유럽 축구 등 메이저 경 기와 겹칠 수 있다는 점에서 1 년 이내 단기간 연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다카하시 위원은 설 명했다 다카하시 위원은 올림픽이 취소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 는다 연기될 것이라며 올림 픽이 취소되면 국제올림픽위원 회(IOC)도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달부터 이 사안을 진지하게 논 의하기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도쿄올림픽이 2년 늦춰 진다면 오는 2022년 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이어 도쿄 하계올 림픽 하반기 카타르 월드컵축 구까지 잇따라 열리게 되는 것 이라고 WSJ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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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 업적은 앞으로도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뜻”이라 고 말했다. 우즈는 가장 어린 나이 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 며 683주간 세계 랭킹 1위를 했다. 역대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로 꼽힌다. PGA 투어 커미셔너 제이 모나 일인가 바둑의 수많은 드라마 한은 “타이거는 다른 사람들이 상 가 바로 이 부분에서 발생하지 상한 것 이상으로 큰 영향을 미쳤 않았는가 다”고 말했다. 만들어져 5천년간 요순시대에 이어져 온 바둑은 인해 상 세계 골프 명예의AI로 전당은 지난 상조차 못 하던 낯선50세에서 세상에 45 들 달 최소 입회 나이를 어섰다 승부의 고통 절박함 세로 낮췄고 우즈(45)가 개정된 불안감 적용을 등을 AI는 그런 규칙의 가장모른다 먼저 받는 인 무심한 존재를 반려로 삼아 바둑 물이 됐다. 우즈는 올 12월 만 45 은 이제 먼 길을 떠나려 한다 세가 된다. 성호준 기자 박치문 바둑 칼럼니스트

까지 평균자책점 145 17볼넷 10피홈런 등 역사적인 기 록을 이어갔다 일시적인 부진이 있었지만 류현진은 평 균자책점 232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019년 류현진 의 활약상을 떠올렸다 이어 류현진은 지난 7년(20132019년) 동안 10번이나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해 IL에 머문 시 간은 단 21일이었다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2013년 이후 가 장 짧게 IL에 머문 해였다라고 류현진의 무척 건강하게 한 시즌을 보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류현진의 활약도에 비해 순위는 다소 낮다 하지만 지난해 시즌 개막을 앞두고 ESPN이 실시한 설 문에서 류현진은 100위 안에 들지 못했다 그만큼 1년 사 이 류현진의 입지는 한층 탄탄해졌다 LA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우트가 랭킹 1위를 차 지했다 뉴욕 양키스 우완 게릿 콜이 2위 지난해 내셔널 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이 3위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다시 투타 겸업에 도전하는 오타 니 쇼헤이(에인절스)가 34위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토론토에서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74위로 순위 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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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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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1일 수요일

‘4인조’ 빅뱅, 첫첫 무대 불발 위기… 4인조빅뱅 무대 불발 위기컴백도  컴백도미뤄지나 미뤄지나 미국 코첼라10월 연기 가능성 그룹 빅뱅의 4인조 첫 무대가 불 발될 위기에 놓였다 전 세계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19) 여파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4 월 10일부터 19일 미국 캘리포니 아에서 열리는 현지 대형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 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 tival 이하 코첼라)에 오른다고 밝혔다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였던 2017년 1월 제로 투 텐 파이널 인 서울 이후 3년만의 무대이 자 승리 탈퇴 후 4인조로 활동 재개를 알리는 자리 페스티벌 의 하이라이트인 금요일(4월 10 일 17일) 밤 무대를 두차례 확 정하고 화려한 복귀를 알릴 예정 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19 감염 우려 로 행사가 불투명해졌다 리버 사이드 카운티 공중보건 책임자 는 대형 행사들의 취소를 지시 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USA 투데이부터 미국 음악전문 매체 롤링스톤스와 NME 지역 뉴스 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연예 매체 TMZ 등 수많은 외신들이 코첼라 위기론에 대해 잇따라

보도했다 빅뱅을 비롯해 레이지 어게인 스트 더 머신(Rage Against The Machine) 트래비스 스캇 (Travis Scott) 프랭크 오션 (Frank Ocean) 캘빈 해리스 (Calvin Harris) 라나 델 레이 (Lana Del Rey) 등 세계적으 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형 축제인 만 큼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졌다 지난 3일 온라인엔 코첼라를 취 소해달라는 청원도 올라왔다 또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 선박에 탑승한 리버사이드 카운 티 주민이 양성 판정을 받아 캘 리포니아 북부 의료시설에서 치 료 받은 상황이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보건소엔 양성 반응을 보인 주민이 보고되 진 않았다 이에 따라 주최 측은 행사를 한 달 앞두고 10월로 연기하는 방향을 논의 중에 있다 만약 4 월 행사가 취소된다면 국내외 팬 들이 기다렸던 빅뱅의 무대도 미 뤄지는 셈이다 빅뱅은 2017년부터 탑 지드 래곤 태양 대성이 순차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면서 3년 이 상의 긴 공백기를 보냈다 이 기

승리 탈퇴 후 4인조 그룹으로 돌아온 빅뱅

간 동안 태양은 배우 민효린과 결혼하면서 유부남이 됐고 팀 막내였던 승리는 횡령과 원정도 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 로 연예계를 은퇴했다 입대 전 대마 흡연이 걸린 탑 은 의경으로 시작해 사회복무 요 원으로 퇴소하는 불명예스런 군 생활을 했고 지드래곤과 대성도 각각 병영 생활 문제와 소유 건 물 내 불법 영업장 논란 등을 겪

었다 이에 4월 코첼라 무대는 각자 의 크고 작은 논란을 뒤로 하고 빅뱅으로서 여전한 파급력을 증 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지드래곤은 전 역 직후 자신의 브랜드인 피스마 이너스원과 나이키와 협업해 디 자인한 운동화로 패션계 영향력 을 입증했고 태양과 대성이 나 란히 전역하는 날엔 전 세계에서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팬들이 부대 앞까지 찾아와 응원 했다 탑은 코로나 19 피해 확산 방 지를 위한 조용한 기부를 실천하 는 등 선행에 동참하며 귀감이 됐다 코첼라 무대 후의 빅뱅 행보는 미정이다 소속사 측은 현지 관 계자와 교류하며 코첼라에 관 련한 외신 보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동훈 감독 신작외계인스타트  충무로 코로나19 폭풍우 속에도 항해 계속한다 보호자야차카운트도 촬영중 극장가를 휩쓴 코로나19 폭풍우 속에서 도 충무로 호(號)는 항해 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한 차례 일정을 연기했던 최동훈 감 독(사진)의 신작 외계인은 오 는 20일 고사를 시작으로 촬영에 돌입한다 외계인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외계인이 소재로 등장하는 SF 범죄 영화다 구체적인 스토 리가 공개되지 않을 정도로 철저 한 보안 속에 제작되고있으나 일찌감치 영화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흥행의 마술사 최동훈 감독 이 암살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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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이자 류준열김우빈소지 섭김태리염정아이하늬김의 성조우진유재명 등 초호화 캐 스팅을 완성한 덕분이다 이처 럼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린 가 운데 돛을 올린 외계인은 1편 과 2편을 동시에 촬영하기에 갈 길이 멀다 3월 말부터 온 나라 를 집어삼킨 재난 사태를 이겨내 고 항해를 시작한다 정우성의 첫 장편 연출작인 보호자도 순탄하게 프로젝트 가 진행되고 있다 보호자는 마지막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를 그리는 액션 영화 연출과 동시에 주연으로 나선

정우성과 김남길박성웅이 출연 한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 던 2월 중순 크랭크인한 보호 자는 마스크 착용과 방역에 힘 을 쓰며 촬영 중이다 재난 사태 도 집어삼킬 만큼 정우성 감독의 열정이 뜨겁다는 후문이다 설경구와 박해수가 뭉친 야

차(나현 감독)도 막바지 촬영 에 집중하고 있다 야차는 스 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 에서 야차로 불리는 인물과 그곳 으로 특별 감찰을 나선 검사가 만나며 벌어지는 첩보 액션물 미리 계획된 부산 촬영을 진행한 후 코로나19와 관련한 우려를 사 기도 했으나 배우와 제작진 모 두 건강히 부산 로케이션 촬영을 마무리했다 진선규가 첫 번째 주인공으로 나서 기대를 모으는 카운트(권 혁재 감독)는 지난 3월 초 크랭 크인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 신 골칫덩이 체육선생 시헌(진 선규)과 주먹 하나는 타고난 반 항아 윤우(성유빈)가 불공평한

세상을 향해 시원한 한방을 날리 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 상황에서 촬영을 강행하기 란 쉬운 일은 아니다 특정 건물 을 빌려 촬영해야 한다거나 야 외 촬영을 해야 할 경우 어려움 에 부딪힌다 그런데도 멈출 수 는 없다 충무로는 지금 코로나19에 맞 서 분투 중이다 이에 대해 한 제작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 산 우려로 선뜻 장소를 빌리기 힘들다 최대한 세트에서 촬영 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렇다고 마냥 일정을 연기할 수는 없다 최대한 사고 없이 촬영을 마치 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 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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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내 21

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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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업소안내

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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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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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척추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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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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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관/기타

사진

병원/안과

손석기척추의료원 우리병원 인애통증클리닉 조은병원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예수사랑장로교회 720-438-8248 오로라제일침례교회 303-921-1422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덴버교회 303-915-6624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락키마운틴교회 303-601-4996 포트콜린스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찬양의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하베스트드림교회 303-995-0580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휄로쉽교회 720-625-8558 홍해선교회 303-669-1001

융자/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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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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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티비(민창환) 디렉티비(오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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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성형외과 제프리김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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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중앙일보사 주간포커스 빛과소금뉴스 콜로라도타임즈

빌딩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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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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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병원/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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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당구장

부동산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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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종합건축 거터전문업체 공간디자인건축 덴버루핑&거터 덴버한인건축협회 마이다스핸디맨서비스 미주건설 쌍둥이건축 시티디자인건축(김경) 씨티건축(이규만) HK건축 에이플러스디자인건축 엔도건축 탑종합건축회사 포레스트마루 프로핸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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