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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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 15일 화요일
목소리만으로 911에 신고전화 가능 앱 개발
덴버주택 가격 한달새 15% 올라
콜로라도 ‘이-바디가드’ 제퍼슨카운티 시범 운용 개시
호가보다 106.3% 높은 가격에 매매
긴급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목소 리만으로 911에 전화할 수 있는 셀폰용 애플리케이션(앱) ‘이-바 디가드’(e-BodyGuard)가 콜로 라도에서 개발돼 시범 운용을 시 작했다. 콜로라도 거주 멜리사 하트가 창 립한 업체 이-바디가드가 개발한 동명의 이 앱은 30피트 이내에서 목소리로 작동하며 발신자에게 전화한 사람의 정확한 위치를 제 공하고 통화가 이루어지는 즉시 오디오를 녹음한다. 이 앱은 의료적인 응급상황, 현 장 목격자, 범죄 피해자 등 다양 한 긴급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돕 기 위한 것이다. 긴급한 상황에 처 한 사람이 ‘이-바디가드’라고 말 해 911 통화를 활성화하거나 자신 만의 맞춤 문구를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앱은 자동으로 차량 설명 과 보호 명령과 같은 개인 정 보를 경찰 911 상황실 근무자
(dispatcher)에게 보낸다. 상황 실 근무자는 ‘안전 카드’(Safety Card)에 접근할 수 있으므로 적 절한 출처를 발송하기 위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바디가드 대표 하트는 “이 앱 은 경찰, 소방대 등 당국이 긴급 상황 발생시에 더 잘 대비할 수 있 도록 돕는다. 이 앱에 의해 자동 녹음된 녹취록은 향후 사법적으 로 기소가 필요할 경우 증거수집 절차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건이나 사고 발생직후 5 분이내에 경찰 등 당국이 현장에 도착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통상적으로 상황실 근무자가 신 고 접수후 순찰 경관에게 현장 출 동을 요청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상황 발생직 후 5분동안은 어떤 바디캠도 현 장에 도착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이 앱의 장점은 재판이 필요한 사건과 관련한 객관적인 증거를 수집할 수 있는 최초 5분을 활용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부연했 다. 이-바디가드의 하트 대표는 “이 앱의 기술은 객관적이고 안전하 게 증거를 모아서 형사적인 시스 템 진행 과정을 지금보다 좀더 빠 르게 한다. 또한 이 앱을 활용하면 매일 하루 온종일 피해자들을 도 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라파호 카운티의 ‘911 당국 위 원회’(911 Authority Board) 의장 인 존 잭슨은 이 시스템이 생명을 구하고 과정을 더 좋게 만들 수 있 다고 믿는다. 그는 “911 통화내용 은 항상 녹음되지만, 이를 이용해 최종 기소를 할 수 있는 방식은 아 니었다. 911 센터에 걸려오는 모든 전화는 녹음되지만 보통 매우 길 기 때문에 이를 해독하는데 시간 이 별도로 필요하다. 이 앱을 활용 하면 경찰관들의 수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아바다 경찰서가 제일 앞장을 섰고 제퍼슨 카운티내 여러 기관 들도 이 앱의 시범 운용 참여를 적극 지원했다. 한 편 , 자 세 한 사 항 은 이바디가드 웹사이트(https:// ebodyguard.org/comm-tocourts/)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순회영사 4월9일 덴버, 4월10일 스프링스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 사 윤상수)은 오는 4월 9일(토), 10 일(일) 양일간 콜로라도지역 순회 영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한다. <덴버> ▶일정: 4월 9일(토요일)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장소: 28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콜로라도 스프링스> ▶일정: 4월10일(일요일) ▶시간: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장 소: 남부콜로라도한인회 (225 S. Academ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10) (변경 가능) ◆온라인 사전 예약 필수 ◆민원실 전화번호는 415-9212251 (내선안내: 비자 1001, 공증 1002, 국적 1003, 여권 및 혼인출 생신고 1004, 병역 1005)이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의 집값이 주전역에 걸쳐 가파르게 상승하는 기록 적인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콜 로라도 부동산인협회(Colorado Association of Realtors/CAR)의 2월 보고서에 따르면, 7개 카운 티 메트로지역내 단독주택 중 간가격은 2021년 2월보다 20% 나 오른 61만5,000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1월과 2월 사이에만 덴 버 카운티내 단독주택의 중간 가격은 57만5,000달러에서 65 만9,000달러로 14.6%(8만4,000 달러) 급등해 2016년 한해동안 의 상승폭보다 높았다. 게다가 덴버 카운티의 주택들은 호가 보다 106.3% 높은 가격에 팔리 기 시작했는데, 이는 한달 동안 (month-over-month)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처럼 집 값이 기록적으로 오르는 이유 는 매물로 나오는 주택이 턱없 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주전체 로 보면 콜로라도 주택 구매자 들이 선택할 수 있는 매물 리스 트는 단독주택 4,114채와 타운 홈/콘도 1,087채에 그쳐 지난 해보다 63%나 감소했다. 2월말 을 기준으로 덴버 메트로 지역 전체에서 매물로 나온 단독주 택은 1,486채며 타운홈/콘도는
452채에 불과했다. 이는 2021년 2월에 비해 단독주택과 콘도/ 타운홈이 각각 50%, 71.6%나 줄어든 것이다. 콜로라도 주내 단독주택 중간 가격은 지난 1월에서 2월사이 7% 오른 55만5,540달러로 껑충 뛰었고 타운홈/콘도의 경우는 작년보다 17% 오른 40만2,390 달러에 달했다. 도시별로 세분 화하면 주택 구입의 선택권은 더욱 적나라하다. 브룸필드에 서는 지난 2월 매물로 나온 주 택 113채 중 대부분이 현재 계 약이 진행 중인 상태며 15채만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 콜로라도에서 세 번째로 큰 도 시인 오로라는 3월 8일 현재 단 독주택 27채를 포함해 187채만 이 매물로 나와있는 실정이다. 덴버에 있는 콘도와 타운하우 스 시장이 그나마 가격 상승률 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덴버의 콘도와 타운하우스 중간가격 상승률은 3.5%로 덴버의 단독 주택 상승률 14.6%를 밑돌았다. 다만 콘도는 호가 대비 103.2% 에 팔리고 있어 수요가 여전히 높은 편이다. 한편 콜로라도 부동산인협회 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에 소재한 부동산 기술업체로 부터 콜로라도의 MLS를 토대 로 한 통계 보고서를 매달 전달 받는다. 또한 이자율, 카운티별 중간 판매가격과 중간소득 등 주택 적정가격 지표(Housing Affordability Index)를 통해 소비자들의주택 구입 적정가격 을 측정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2 콜로라도
2022년 03월 15일 화요일
업소탐방
콜로라도 한인 윈도우 틴트, 파크메도우 몰에 위치 “확실한 자외선 차단과 단열 효과까지 한번에”
콜로라도에서 틴트 기술자로 일하는 제이 김씨는 1987년부터 무려 30년 이상을 틴트 전문가로 일을 해왔다. 콜로라도의 여름은 그 건조함으 로 악명이 높다. 게다가 지대가 높 은 마일하이 산악지형에 위치한 특성상,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내 려오는 직사광선이 해발고도가 낮은 지역에 비해 더 강렬하게 내 리쬐기 때문에 콜로라도 주민들 의 피부암 발병률이 저지대에 위 치한 다른 주들보다 훨씬 높다. 콜로라도 대학 암센터에 따르면, 피부암 가운데 가장 위험하고 치 명적인 암인 흑색종의 발병은 콜
로라도에서 남성의 경우 5번째, 여성의 경우 6번째로 높은 암 사 망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렇 기 때문에 1년 내내 자외선 차단 제를 꼼꼼히 바르고 외출을 하는 것이 권고되는데, 차 안에서 운전 하는 동안에는 어쩔 수 없이 그 태양광선을 고스란히 받을 수밖 에 없다. 특히 여름에는 강해진 햇빛이 차창 유리로 투과되면서 운전자는 그만큼 더 강한 자외선 에 노출된다. 장시간 강한 자외선
에 노출될 경우 눈 건강에도 해롭 고 피부 노화가 촉진되고 피부암 발병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자 외선을 제대로 차단하는 것이 피 부과에 열심히 다니는 것보다 더 효율적으로 젊은 피부를 유지하 는 비결이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 들은 자동차 창문에 틴트를 한다. 틴트는 한국에서는 틴트라는 단 어보다는 선팅으로 흔히 알려져 있는데, 자동차 유리의 투과율을 낮추기 위해 색을 넣은 필름을 붙 이는 것을 말한다. 콜로라도에서 유일하게 한인 틴 트 기술자로 일하는 제이 김씨는 1987년부터 무려 30년 이상을 틴 트 전문가로 일을 해왔다. 현재 그 가 일하고 있는 곳은 35년의 역사 를 가진 카 토이즈(Car Toys)로, 이곳은 1987년에 미국의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처음 창립된 후 현 재 워싱턴, 오레곤, 콜로라도, 텍 사스 등 4개주에서 49개의 매장 을 가지고 있으며, 콜로라도에는 현재 11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김씨가 일하는 카 토이즈 매장은 한인들이 즐겨 찾는 파크메도우 몰에 위치해 있다.
김씨는 LA 지역에서 틴트 기술 자로 일을 하다가 콜로라도의 카 토이즈 수퍼바이저의 요청으로 콜로라도로 오게 됐다. 윈도우 틴 트의 가장 큰 장점에는 어떤 것들 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차가 쉽 게 뜨거워지지 않고, 여름에 더 위도 덜하며, 자외선 차단, 아침 에 해 뜰 때 운전자들을 괴롭히는 선 글레어(sun glare) 햇빛 반사 현상도 훨씬 완화시켜 줘서 운전 하기 편하다. 또 선글러스를 깜빡 잊더라도 쓰지 않아도 괜찮을 정 도로 틴트의 장점은 많다”고 강조 했다. 또 그는 “유리가 더 단단해 진다. 그래서 주행 중에 돌멩이가 튀더라도 쩍 금이 가는 대신 조 그맣게 칩만 생기는 걸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이 외에도 바깥에서 차 내부가 훤하게 들여다보이지 않기 때문에 개인 프라이버시 보 호도 그렇고, 차 안에 있는 물건 이 도난당하는 경우도 줄일 수 있 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유리 공장에서 미리 틴 트가 되어 나오는 경우는 필름이 아닌 단순하게 색을 입히는 수준 이라서 이런 자외선 차단이나 단
열 같은 필름 틴트의 장점을 발휘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틴트의 종류는 스탠더드와 세 라믹 두 종류가 있는데, 조금 더 가격이 비싼 세라믹은 그만큼 더 두꺼운 필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단열효과가 월등히 더 뛰어나고 더 오래 간다. 기능성 틴트 필름 은 프리미엄 브랜드인 3M 제품 을 사용하는데, 카 토이즈는 3M 공인딜러쉽이기도 하다. 틴트 필 름의 자외선과 적외선 차단율은 99%에 육박할 정도로 매우 효율 적이다. 김씨는 모든 자동차 모델 들에 틴트 작업을 하지만, 일반주 택이나 사무실의 창문에도 틴트 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틴트 작업 시간은 보통 2시간에서 3시 간 정도 걸린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잔업 량에 따라 오후 5시 혹은 6시까 지 한다. 콜로라도에서 유일하게 한국인으로서 틴트 기술자로 일 하고 있는 제이 김씨의 예약전화 는 212-464-7009이며, 카 토이즈 의 주소는 8705 Park Meadows Center Dr. Lone Tree, CO 80124 이다. 이하린 기자
봄방학동안 콜로라도에서 가볼 곳 TOP 5 스키, 온천, 승마, 눈썰매 등 즐길 거리 한가득
봄방학 시즌이다. 콜로라도 내 가 볼 곳 TOP 5를 선정했다. 스키와 온천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 가족 여행에 적합한 곳 등을 추천 한다. <글렌우드 스키 &온천>
10대 초반이나 더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경우 글렌우드 스프링 스(Glenwood Springs) 여행을 추천한다. 선라이트 마운틴 리조 트(Sunlight Mountain Resort) 스키장은 부모가 스키 리프트 티
켓을 구입할 시 12세 이하 자녀 티 켓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스키를 즐긴 후, 근처 온천에서 따뜻하게 몸을 녹이며 온 가족이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글렌우드 스프링스 내의 몇몇 호텔들은 선 라이트 마운틴 리조트 스키장까 지 무료 셔틀을 운행하기도 하고 많은 호텔은 글렌우드 스프링스 다운타운에 위치해 산책을 즐기 기에 안성맞춤이다. <애스펜·축제 및 자연 학습> 애스펜(Aspen)에서는 3월 내 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애스펜 다운타운과 애스펜 스노 우매스(Snowmass)에서 제16회 버드 라이트 스프링 잼 축제와 더 프리미어 스프링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를 위해서 ACES(The Aspen Center for Environmental Studies)에서 제 공하는 환경보호 자연학습을 수 강할 수 있는데, 평가가 우수하 다. <윈터 파크 산악자전거, 스키> 윈터 파크(Winter Park)에서는 야간 산악 자전거와 스키를 동시 에 즐길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야간 산악 자전거 패키지의 경 우 3월 중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만 2시간 동안 즐길 수 있다. 야간 에 산의 독특한 자연 환경을 감상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가이드, 스 키 및 자전거 렌탈, 오리엔테이션, 곤도라 리프트 등의 투어 안내도 있다.
<에스테스 공원 튜빙, 스케이트> 에스테스 공원과 그랜비에 위치 한 YMCA에서는 다양한 가족 활 동이 준비되어 있다. 봄방학 기간 동안 휴식과 튜빙, 아이스 스케이 트, 썰매, 승마, 눈썰매, 노딕 스키, 애완견 눈썰매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그랜비 C Lazy U 랜치> 그랜비의 씨 레이지 유 랜치는 오는 4월 3일까지 봄방학 시즌을 맞아 승마(일요일 제외), 스노우 모빌, 크로스 컨트리 스키, 썰매, 스노우 튜빙, 웨건 타기, 윈터 키 즈 클럽 등이 포함된 패키지를 제 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남녀노 소 누구나 편안하고 즐겁게 시간 을 보낼 수 있다. 이은혜 기자
장우식 (Woo Shik Chang) SVP & SBA Loan Production Office Manager • SBA자체 승인 대출기관(PLP Lender)으로서 신속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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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2022년 03월 15일 화요일
3
목회
아! 우크라이나
임동섭 목사 에콰도르 선교사
2014년 우크라이나에 다녀온 적 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사역하시 는 김교역 선교사님의 사역을 조 금이라도 돕기 위해서였습니다. 김 선교사님은 키이우(키예프)에 서 선교센터를 운영하고 계셨습 니다. 김교역 목사님은 김교철 목사님 의 형님이십니다. 단기 선교팀은 세계선교교회에서 3명(김교철 목 사님 부부와 태권도 사범이신 집 사님), 포근한 교회에서 3명(리디 아지 권사님과 저희 부부) 그리고 플로리다에서 1명(장진광 목사 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선교 기 간은 9월 1일(월)부터 13일(토)까 지이었습니다. 우리 일행은 휴스턴과 독일을 거 쳐 키이우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는 환영 팀이 나와 있었습 니다. 팀은 약 20여명이었습니다.
어떤 이는 꽃다발을 어떤 이는 플 래카드를 어떤 이는 기타를 들고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반갑게 인 사를 나누었습니다. 공항 로비에 서 함께 찬송을 불렀습니다. 공항에서 선교센터까지는 40여 분이 걸렸습니다. 9월 1일부터 5 일까지 교단 총회, 목사 안수식, 입학식, 졸업식, 부흥회를 한꺼번 에 거행했습니다. 여러 지방에서 참석하기 때문에 여러 번 행사를 하지 않고 일시에 한다고 합니다. 이번 주간에는 100여명 이상이 참석했습니다. 선교센터에서 숙 식을 하면서 행사를 진행했습니 다. 김 선교사님은 앞으로 200여 명이 동시에 합숙할 수 있도록 증 축할 계획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리고 고아원도 설립할 예정이라 고 합니다.(현재 선교센터도 다 증 축되고 고아원 건물도 세워졌습
니다.) 월요일 저녁부터 부흥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낮에는 성경공 부가 있었습니다. 통역은 권이라 목사님이 하셨습니다. 김 선교사님은 1994년 8월에 우 크라이나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고 합니다. 2004년 8월에 Harvest University를 세웠습니다. 신학 대학(원)의 이름은 ‘마지막 추수 를 감당’ 한다는 의미로 지었다고 합니다. 이 곳에서 영적지도자들 을 육성했습니다. 육성된 지도자들을 여러 지역에 파송하여 교회를 설립했습니다. 지금까지 170여 교회가 설립되었 습니다. 오래 전에 교단이 결성되 었습니다. 2003년 8월 우크라이나 종교부에 정식으로 교단 등록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총회장을 지낸 현지인 목회자가 여러 명으 로 늘었습니다. 교회를 더(1,000개 교회 목표) 개척하기 위해서 선교센터에서 매월 모임을 갖는다고 합니다. 또 한 현지 목회자들과 2개월마다 만나 연장 교육을 위한 특강을 한 다고 합니다. 선교센터와 별도로 '은혜 기독 학교(K-12)'를 2011년 9월에 세웠 습니다. 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은
학교입니다. 학교를 통해 간접적 으로 선교하기 위해서 설립했다 고 합니다. 주말에는 키이우를 관광했습니 다. 가장 중심가의 건물에는 총탄 의 흔적이 있었습니다. 그을린 건 물들이 많았습니다. 휘장으로 가 려진 건물들도 있었습니다. 우리 들이 방문하기 7개월 전에 ‘우크 라이나 혁명’이 일어났다고 합니 다. 시위는 2014년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키이우에 2만 명의 시민 이 2004년의 헌법으로 되돌릴 것 을 요구하면서 촉발되었다고 합 니다. 이 기간에 75명이 죽고 1,100 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후 전국적인 봉기로 확대되었 습니다. 시위대가 키이우 시내를 장악한 뒤 이후 빅토르 야누코비 치 대통령은 피난길에 올랐습니 다. 야권이 주도권을 잡은 우크라 이나 최고 의회는 빅토르 야누코 비치 대통령을 탄핵했습니다. 최 고 의회는 5월 25일에 조기 대선 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월요일(8일)부터 일주일간 지방 의 교회들을 돌아보기로 했습니 다. ‘미콜라이브’ 지역을 향해 가 는데 검문이 있었습니다. 도네츠 크(러시아에 인접한 동남부 지역)
에서는 내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든 사람들은 러시아 를 좋아하고 젊은이들은 유럽을 좋아하기 때문에 계속 내전(?) 상 태라고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폴란드를 들렸 습니다. 폴란드는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에 가입했습니 다. 두 나라의 도로는 차이가 뚜 렷했습니다. 폴란드의 고속도로 의 제한속도는 130km이었습니 다.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 이나를 침공했다는 뉴스를 들었 을 때 제일 먼저 김교역 선교사님 이 생각났습니다. 김 선교사님은 지금 선교센터에 머물고 계신다 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선교센터 에는 50여명의 어른들과 20여명 의 아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 에 한 끼씩만 먹으면서 버티고 있 다고 합니다. 러시아 군이 20km 근처까지 왔다고 합니다. 보내주신 비디오를 봤습니다. 기도해 주시니 감사하다는 말씀 과 함께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부 탁하셨습니다. 오늘(3월 6일) 보 내주신 비디오에는 예배 드리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우리들 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기도와 예 배라고 생각합니다.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업무 안내 4월9일 덴버, 10일 스프링스
오로라 시청 부스터샷 백신 클리닉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나의 꿈 말하기, 스펠링비 개최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대원 모집 5월 찾아가는 음악회 등
올해는 총 3회 예정되어 있어
1주일 내내 운영, 예약 권장
4월달 계획된 행사 발표
2022년 계획 발표해
재미한국한교 콜로라도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이 주최하는 나의 꿈 말하기 대 회가 4월16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새문한 국학교에서 열린다. 이어 다음주인 4월23일 토요일에는 한국 어 스펠링 비가 새문한국학교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720.252.3295 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단장 손순희, 지 휘 김태현)은 2022년에도 변함없이 감동 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남녀 합창 대 원을 모집하고 있다. 전반기 주요 일정 은 2월 '무대 이야기', 5월 '찾아가는 음 악회', 6월 K-culture festival 'Sound of Korea' 등이 예정되어 있다. 문의는 720.205.1332로 하면 된다.
올해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일정이 정 해졌다. 덴버는 4월9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28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에서 열린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는 10일(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부콜로라도한인회(225 S. Academ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10)에서 한다. 문의는 415.921.2251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원한다 면 오로라 시청에서 1주일 내내 운영하 는 백신 클리닉을 방문하면 된다. 예약은 의무는 아니지만 권장되며 comassvax. org에서 Find a Clinic 클릭 후 Search by Name of Location에서 Aurora Municipal을 치면 된다. 주소는 15151 E. Alameda Parkway, Aurora,CO 80012
광고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E-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저작권자 중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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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날씨 Denver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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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44° //24° 38°
60° 47° //12° 33°
45° 17° //7° 31°
49° 33° / 28° 15°
58° 50°/ 32° 27°
60° 55°/ 28° 35°
53° 61°/ 37° 29°
4 LA종합
2022년 03월 15일 화요일
A Friday, March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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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에 매달1000불 1000불준다 준다 1000명에3년간 3년간 매달 LA카운티 기본소득 프로그램 4인가구 소득9만6000불미만 31일부터 접수 무작위 선정 LA카운티가 기본 소득 제공 프로그램의 신청자를 모집한 다. 선정되면 앞으로 3년간 매달 1000달러씩 받게 된다. 총 3만 6000달러를 지급받는 셈이다. LA카운티 정부에 따르면 LA카운티 소득 보장 프로그램 인 ‘브리드(Breathe)’의 신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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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가 오는 31일부터 시작된 다.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LA카운티 지역중위소득(Area Median Income)이 1인 가구 기준으로 5만6000달러 미만(4 인 가구일 경우 9만6000달러 미 만) 브리드 프로그램이 적용 되는 저소득 지역 거주자 팬데 믹 기간 재정적 피해를 입은 경 우 등이다. 신청 마감은 4월13일이다. 자격을 갖춘 신청자 중 총 1000 명이 무작위 선정된다. 아무 조
건 없이 1000달러가 매달 직불 카드를 통해 지급된다. 신청서 작성 및 프로그램 해 당 여부 지역 검색은 브리드 웹 사 이 트 (https://ceo.la county.gov/pai/breathe/) 를 통해 가능하다. LA를 비롯 한 카운티 내 롱비치, 다우니, 위티어, 패서디나, 글렌데일, 웨스트코비나 등 대부분의 지 역이 포함된다. LA카운티 정부 캐런 루이스 공보관은 “저소득 지역 사회에 서 경제적 불평등을 해결하고
그들이 호흡할 수 있도록 재정 적 여유를 제공하기 위한 것” 이라며 “이 프로그램은 카운티 내 빈곤의 순환을 끊을 수 있는 도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범 형식으 로 시행되며 지난 5월 LA카운 티 수퍼바이저위원회가 시행 조례안을 승인했다. 홀리 미첼 (2지구), 쉴라 쿠엘(3지구) 수 퍼바이저가 공동으로 제안한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에 대 한 재정적으로 기회 제공, 경제
비서실장에 장제원 지명
아태계 여성 74% 인종차별 경험
인수위원장은 안철수 고심
실태조사 보고서 발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의 힘 71% 장제원(사진) 의원을느껴 당선인 두려움·불안 비서실장으로 지명한 것으로 확 40%는 성희롱 경험 인됐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10일 아태계(AAPI) 여성 4명 중 3명 (한국시간) “윤 당선인이 당선 가량은 지난해 인종차별 혹은 차 확정을 전후로 장 의원에게 비서 별적 대우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 실장을 맡아달라고 했다”며 “지 났다. 명을 마친 상태로 보면 된다”고 여성 정책 옹호 기관 ‘전국아 밝혔다. <관계기사 2면> 시안여성포럼(NAPAWF)’은 장 의원은 선거운동 기간 ‘윤 최근 전국 아태계 여성 2400명을 핵관’(‘윤 당선인의 핵심 관계자 대상으로 차별 및 괴롭힘, 폭력 ’)으로 몰려 선대본부 내에서 아 경험 실태를 조사한 보고서 ‘아 무런 직책도 맡지 못하고 백의 태계 여성들의 안전상태’(The 종군했다. 장 의원은 그러나 국 State of Safety for AAPI 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야권 Women)를 발표했다. 후보 단일화 국면에서 윤 당선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계 여 인이 내세운 ‘전권 대리인’으로 협상을 주도하며 물밑 역할을 했다. 사형 선고 아들과 공모 이와 별도로 윤 당선인의 요 구로 정권 교체를 전제로 대선 경기부양금 14만불 사기 가주 로드맵을 최대 25% 부과 법안 이후의 마련하는 작업
에도 주도적 으로 관여한 성 74%가 지난 12개월 동안 인 것으로 전해 종차별 및(또는) 차별을 경험한 졌다.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대통령직 특히 이들 중 절반 이상(53%) 인수위원회 이 가해자가 낯선 사람 또는 모 위원장과 관 르는 사람이었다고 답했다. 련, 안철수 대표가 위원장을 직 또한 아태계 여성 응답자 중 접 맡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거의 절반(47%)이 식당이나 쇼 앞서 윤 당선인과 안 대표가 핑몰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이같 단일화 합의를 통해 인수위 공동 은 피해를 봤다고 답했다. 심지 운영과 공동 정부 구성을 약속한 어 학교, 의료시설, 직장, 예배 만큼 안 대표가 새 정부 마스터 장소 등 비교적 안전하다고 느끼 플랜을 짜는 데 핵심 역할을 할 는 친숙한 장소에서도 피해가 발 수 있다는 관측이다. 생했다고 밝혔다. 다만, 안 대표의 의지와 별개 특히 동아시아 출신 응답자의 로 그가 인수위원장에 내정된 단 절반가량(51%)이 공공장소에 계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서의 안전 체감에 대한 질문에, 한 관계자는 통화에서 “민생 팬데믹 이전보다 덜 안전하다고 경제 회복이라는 시급한 과제 에 적합한 인물을 인수위원장 으로 내세울 것”이라며 “윤 당 선인이 고심해 늦어도 이번주 안으로 결정할 전망”이라고 주·샌디에이고)이 발의한 이 법안 했다. 은 플라핑 후 3년 이내에 판매되는 주택은 수익의 25%를 추가 세금으 로 내도록 규정했다. 반면 플리핑 후 3년 후에 판매하 는 경우는 20%의 추가 세금을 부 과하며 매년 추가세금 비율을 낮 춰 플리핑 후 7년 후 판매하는주택 은 추가 세금의 적용을 받지않도 록 했다. 이로 인해 걷히는 세수는 학교와 지역 인트라 구축, 신규 주택 건축 기금으로 사용된다. 워드 의원은 “이 법안의 취지는
적 불평등 등을 해결하자는 것 이 취지다. 한편, 브리드 프로그램 관련 데이터는 펜실베이니아대학이 시행하는 기본 소득 연구에 사 용된다. 신청서에는 데이터 수 집에 필요한 설문 조사가 포함 돼있다. 신청자, 신청서 내용 등은 기초 연구 데이터 수집을 위한 목적이며 모든 자료는 외 부 기관 등에 공유되지 않는다. 또, 수혜자 선정을 위한 목적으 로도 쓰이지 않는다. 장열 기자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코스트코 주유소서
사형 선고 아들과 공모 언쟁 벌이다14만불 1명 사망 경기부양금 사기
느낀다고 답했다. 이는 다른 아 발생한 2명의 아시안 여성 사망 한인들도 많이 찾는 오렌지카운 사형 선고를 받은 아들과 공모해 태계 여성 집단에 비해 거의 사건은 애틀랜타 총격사건 1년이 티 지역의 한 코스트코 주유소에 14만 달러 벌어져 이상의 남성 경기부양금을 언쟁이 1명이 숨 20%p 높은 응답률이다. 지난 지금도 아시안 여성을 대상 서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가 보고서에 따르면 또 아태계 여 으로 한 폭력사건이 지속되고 있 졌다. 인정했다. 9일 터스틴 경찰국에 따르면 사 성 10명 중 4명(40%)은 지난해 음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 유죄를 7일 지난달 폭스뉴스에 따르면 실라데 9일 터스틴랜치 로드 성희롱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 다”고 경고하며 “지난해 증오범 건은 위치한 코스트코 주유소에 고 응답했다. 죄가 339%나 급증했고, 그 가운 선상에 니스 던렙(51·모데스토)은 북가주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특히 하와이 원주민과 태평양 데 특히 많은 아태계 여성들이 피 서 샌퀸틴 교도소에서 사형선고를 섬 출신 여성의 절반가량(52%) 해 대상이 됐다”고 심각성을 지 오후 받고 9시쯤 집행을주유소에 기다리고있던 있는4명의 아들 남성 사이에서 언쟁이 빚어졌고 이 이 성희롱 피해를 경험한 바 있 적했다. 을 통해 받은 동료 수감자들의 개 1명이 숨졌다. 다고 밝혀 모든 집단 중에 가장 한인커뮤니티재단(KACF) 중 인정보로 경기부양금을 허위 신 경찰에 따르면 숨진 피해자는 피해가 경윤 대표도 “차별, 괴롭힘, 보수대통합연합회 폭 LA한인타운 용수산식당에서 회원 50여명이 모여 제 윤석열심했던 대통령것으로 당선 나타났다. 축하행사 10일 청한 혐의다. 언쟁 도중 바닥에 미주예총 머리를 부딪치 또한 아태계 력에 의해 만들어진미주연합회 두려움과 불 20대 대통령 윤석열여성 당선응답자의 축하행사를 열었다 자유민주통일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총연합 검찰은 던렙이 아들을 통해 9000 회 해병동지회 미주 31여성동지회 20개 분위기는 단체장과 회원들은 참석자들이 정권교체와병원 윤석 면서 두개골이 골절됐으며, 71%는 차별, 괴롭힘, 폭력에 대 등 안한 아태계 정권교체를 여성들의 축하했다 명 이상의 개인정보를 받았고 이 열 대통령 축하하고 있다 관계기사 기자 사망했다. 한 두려움당선을 때문에 불안하거나 스 안전2면 문제 그 이상”이라고 지적 으로 이송됐지만 끝내김상진 중 121건의 클레임을 넣었다고 밝 장수아 기자 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하며 “이는 여성들의 정신 건강 혔다. 던렙이 부당하게 받은 경기 NAPAWF의 성연 초이모로 과 행복을 위협하고 있다”고 우 공개하고 개발 중인 신형 ICBM 부양금은 14만5200달러에 이르는 장수아 기자 우 사무총장은 “최근 뉴욕에서 려했다. 체계와 관련된 것으로 평가한다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미국은 11일 북한이 최 전격 발표했다. 한국 국방부는 ”고 밝혔다. 연방 법무부는 지난해 5월 경기 주유소서 근 두 차례 발사한 탄도미사일 이날 코스트코 오전 “북한이 지난달 27일 부양금 사기 공모 혐의로 던렙을 73/47 이 우주발사체를 가장한 신형 과 이달 발사한 탄도미사일 언쟁5일 벌이다 1명 사망 서머타임 일요일부터 11일 금요일 (음력 2월 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 은 2020년 10월 10일 노동당 창 기소했다. 일출 6:09AM / 일몰 5:58PM 검찰에 따르면 아들은 2018~2019 투자자들의일환으로 주택 투기를 줄이고 주 건일 한인들도 많이계기 찾는북한이 오렌지카운 2시를 3시로 험발사의 평가된다고 열병식 최초 새벽 하지 않은것으로 민들이 거주할 집을 확보할 수 있 티의 한 코스트코 주유소에서 언 년 세금 토 보고를일 월 보이는 동료 수감자들의 개인정 게 돕는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주 쟁이 벌어져 남성 1명이 숨졌다. 택 거래량이 개인 주택구매자들을 9일 터스틴 경찰국에 따르면 사 보를 어머니에게 보냈다. 77/49 72/50 77/54 던렙은 이를 이용해 지난 2020년 앞지르면서 집값도 상승하고 있다. 건은 지난달 9일 터스틴랜치 로 이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규 드선상에 위치한 코스트코 주유 5~6월 사이 국세청(IRS)의 온라 74 / 45 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 웹사이트로 경기부양금을 허 72 / 48 워드는 이어 “투자자들이 현금 이날 오후 9시쯤 주유소에 있던 4 위신청하면서 자신의 뱅크오브아 75 / 47 으로 집을 구매하면서 일반인들은 명의 남성 사이에서 언쟁이 빚어 메리카 계좌를 기입했다고 검찰은 74 / 43 밝혔다. 집을 살 기회가 줄고 있다고 들었 졌고 이중 1명이 숨졌다. 75 / 49 던렙은 최대 20년형에 처할 수있 다”며 “개인이 살 집을 제대로, 제 숨진 피해자는언쟁 도중 바닥 72 / 48 때 살 수 있도록 기회를 더 많이 주 에 머리를 부딪치면서 두개골이 다고 검찰은 밝혔다. 던렙의 선고 70 / 49 겠다”고 강조했다. 골절됐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 공판은 오는 6월 24일에 열린다. 73 / 49 만 끝내 사망했다. 장수아 기자 장연화 기자 장수아 기자
북 두차례 신형 ICBM 시험
플리핑 후 3년 안에 되팔면 세금폭탄
개인 주택구입 기회 보호
사형 선고를 받은 아들과 공모해 14만 달러 이상의 경기부양금을 주택을 구입해 수리한 후 더 높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가 은 가격으 로 되파 는 ‘플 리핑 유죄를 인정했다. (Flipping)’ 부동산따르면 투자자들에 7일 폭스뉴스에 실라 게 고액의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 데니스 던렙(51·모데스토)은 북 (AB 상정돼 주 가주 1778)이 샌퀸틴 주의회에 교도소에서 사형선 목된다. 고를 받고 집행을 기다리고 있는 주택 투기를 단속해 이상 열기를 아들을 통해 받은 동료 수감자들 의 개인정보로 경기부양금을 허 보이는 가주의 주택 시장을 안정 위 신청한 혐의다. 시키고 개인 주택 구매자들을 보 검찰은 던렙이 호하겠다는 취지다. 아들을 통해 9000명 개인정보를 받았 크리스이상의 워드 가주 하원의원(민 고 이 중 121건의 클레임을 넣었 다고 밝혔다. 던렙이 부당하게 받은 경기부양금은 14만5200달 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법무부는 지난해 5월 경 기부양금 사기 공모 혐의로 던렙 을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아들은 2018~ 2019년 세금 보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동료 수감자들의 개인정보를 어머니에게 보냈다. 던렙은 이를 이용해 지난 2020 년 5~6월 사이 국세청(IRS)의 온라인 웹사이트로 경기부양금 을 허위신청하면서 자신의 뱅크 오브아메리카 계좌를 기입했다 고 검찰은 밝혔다. 던렙은 최대 20년형에 처할 수 있다고 검찰은 밝혔다. 던렙의 선고공판은 오는 6월 24일에 열 장수아 기자 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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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4월 중순까지 대중교통 이용자는 4월 중순까지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교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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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TSA)은 여객기 기차를 포함 모든 대중교통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오는 4월18일까지 연장하기로 결 정했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3월18일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새로운 지침 을 마련할 때까지 당분간 규정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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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노동허가 신속 발급” 국토부 소송 LA 이민자 권익옹호 단체 LA지역에서 국토안보부를 상 대로 특별비자용 노동허가증 발 급을 재촉하는 집단소송이 제기 됐다. LA지역의 이민자 권익 옹호 단체들에 따르면 가정폭력 등의 이유로 가족과 분리된 21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발급하는 특별 청
소년이민비자(SJI) 신청자 중 상당수가 노동허가증을 제때 받 지 못해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 기 어렵다. 특히 신청자의 특별비자 발급 조건을 확인하는 절차가 길어 노동허가증을 발급받는 데에만 6년 이상 걸려 운전면허 취득은 물론 취업기회도 제대로 갖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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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졌다. 소송을 대리한 카사리브레, 중남미리소스센터(CARC), 이 민자권익연합(CHIR)은 소장 에서 “연방법에 따르면 케이스 접수 후 6개월 이내에 서류에 대 한 승인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이민서비스국(USCIS)의 부 실한 행정력으로 젊은 청소년들 이 미래가 불안한 삶을 살아가 고 있다”고 주장하며 시정을 촉 구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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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
2022년 03월15일 화요일
6
미국국제
5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러시아 북한 변수 변수 러시아 ‘올인’ 올인 중에 중에 터진 터진 북한
닌 합리적인 대북 정책이라고 자 찬했지만 북한의 중대 도발을 막는 데는 역부족이 아니냐는 중 간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 문제는 지금 미국의 관심은 온 통 러시아로 향해 있다는 점이 다 1990년대 초 구소련의 붕괴 로 냉전이 끝난 듯했지만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로 신냉전 기류 가 형성되자 미국은 한 치도 물 러설 수 없다며 러시아와의 대결 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접한 북한의 ICBM 시험발사 가능성은 미국으
로 하여금 불가피하게 두 개의 전 선에 동시에 개입토록하고 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최근 하와이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 관회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크 라이나 사태와 북한 문제가 동시 에 불거진다고 하더라도 껌씹으 며 조깅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미 국은 두 개의 사안을 동시에 대응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미국의 외교적군사적 집중력이 분산될 경우 한 개 또 는 두 개 모두의 전선에서 미국 이 곤란한 상황을 맞이할 수 있 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두 개 의 전선에 휘말리면서 바이든 대 통령은 정치적 입지에 치명타를 입을 수도 있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그런 맥락에서 북한 문제 는 미국의 셈법을 더욱 복잡하게 하는 요인으로 보인다 안 그래도 올해 가을 중간선거 에서 상원과 하원의 다수당 지위 를 빼앗길 가능성이 작지 않은 터에 이런 외부적 악재는 부담을 한층 가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로 미국 을 중심으로 한 서방과 러시아의
대결이 첨예해지는 상황에서 북 한 이슈를 둘러싸고 진영 간 대 결 구도 양상이 심화할 경우 자 칫 전 세계가 신냉전의 급류에 휩 쓸려갈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북한의 새로운 ICBM 시스템 시험으로 불거진 북미간 대결 양 상이 한국 대선 직후에 벌어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미국으로선 임기가 끝나가는 문재인 정부와는 물론이고 새로 취임을 앞둔 윤석열 당선인 측과 도 대북문제를 조율해 나가며 해 법을 찾아야 하는 시험대에 선 것 이다 이제 관심의 초점은 북한 이 실제로 ICBM을 쏘아 올리느 냐로 쏠린다 북한이 우주발사체 발사를 명분으로 내세워 사실상 의 ICBM 시험발사를 감행한다 면 사태는 더욱 걷잡을 수 없는 국면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미국은 잇단 경고와 압박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사실상 ICBM 시험발사라는 레드라인을 넘으 면 더 강한 제재로 맞서게 될 것 이고 이에 대해 북한은 북한대 로 2017년 9월 이후 멈췄던 핵실 험을 감행할 가능성도 엄존하기 때문이다
헝가리 첫 여성 대통령 선출
라 대통령 공식 웹사이트에 나 는 증언한다는 제목의 공개 편 지도 올렸다 젤렌스카 여사는 이 글에서 러시아 지원을 받는 선전 매체 들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특수 작전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상 은 우크라이나 시민들에 대한 대 량 학살이다고 강조했다 또 끔찍한 어린이 사상자가 발 생하는 현실뿐만 아니라 시민들 이 모인 방공호에서 아기들이 태 어나고 피란 행렬로 거리가 가 득 차 있는 비참한 상황들을 생 생히 전했다 건축학을 전공한 젤렌스카 여 사는 법학을 전공한 젤렌스키 대 통령과 2003년에 결혼했다 이
후 그녀는 남편과 함께 쇼비즈니 스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그녀가 공동으로 설립한 TV 제작사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기도 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남편의 대통 령 선거 출마를 반기지 않았지만 2019년 대선에서 승리하자 지난 3년 동안 남편과 함께 미국과 일 본 등 세계 각국을 공식 방문하며 퍼스트레이디로서의 역할을 수행 했다 특히 어린이 건강과 국민 들을 위한 평등한 기회 문화 외 교 등에 많은 관심을 쏟았다 지난달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 나 침공 이후에는 SNS 채널을 개설해 고국의 생존을 위한 활동 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젤렌스카 여사는 인스타그램 에서 우크라이나는 민간인을 구한다는 핑계로 내일 당장 당신 들의 도시를 공격할 수 있는 (러 시아)군을 막고 있다며 만약 우리가 핵전쟁을 일으키겠다고 위협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막지 않는다면 우리 모두에게 안 전한 곳은 세계 어느 곳에도 없 다고 호소했다
두 개 전선과 마주한 바이든 최근 2차례 미사일 ICBM 확인 외교군사 집중력 분산될 우려 정부ㆍ윤 당선인 조율 시험대 우크라이나 를 침공한 러 시아에 총력 대응하고 있 는 조 바이든 (얼굴) 대통 령이 북한이 라는 또 다른 변수와 맞닥뜨렸 다 서방 세계를 규합하며 전쟁 을 일으킨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온 힘을 쏟아붓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 앞에 엄청난 휘발성을 지 닌 북한 문제까지 터진 것이다 미국 정부는 10일 북한이 가장 최근 쏘아 올린 두 차례의 미사 일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스템과 관련된 것이 라고 밝혔다 비록 완전한 사거리를 드러낸 ICBM 시험 발사는 아니지만 향 후 시험발사를 앞두고 새로운 ICBM 시스템을 평가했다면서
지난 1월11일 북한이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극초음 미사일 발사장면 [조선중앙통신]
레드라인으로 대체로 여겨온 사실상의 ICBM 도발로 규정한 것이다 북한의 최근 잇따른 무력 시위 가 궁극적으로 미국을 겨냥한 것 이라는 점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유럽과 한반도라는 두 개의 전 선을 동시에 헤쳐나가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마주한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그동안 도널 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핵 문제 일괄 타결을 위한 하향식도 핵 이슈를 방치해 온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전략적 인내도 아
우크라 퍼스트레이디 SNS로 전쟁 진두지휘 팔로워 240만 젤렌스카 여사 러 침공은 우크라 대량학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 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 카 여사(44ㆍ사진)가 소셜미디 어(SNS)로 자국이 처한 위기 상황을 전하며 국제사회 지지를 호소해 내 주목받고 있다고 9일 CNN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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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젤렌 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은 나 를 1번 표적으로 내 가족을 2번 표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젤렌스카 여사 와 자녀 2명의 위치는 안전을 이 유로 보안에 부쳐졌다 이런 상황에서 젤렌스카 여사 는 러시아군에 저항하는 자국민 의 용기를 북돋고 국제사회 지지 도 끌어내기 위해 팔로워 수가 240만 명에 이르는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반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녀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 에 우크라이나 어린이 5명의 사 진과 글을 올리며 세계 언론에 러시아군 침공으로 목숨을 잃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참 상을 보도해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8일에는 SNS뿐만 아니
헝가리 의회 가 10일 차기 대통령으로 노바크 커털 린 (44ㆍ 사 진) 전 가족 부 장관을 선 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노바크 전 장관은 전체 199석 가 운데 과반인 137표를 얻었다 그는 오르반 빅토르 총리가 집 권당인 피데스를 대표해 지명한 만큼 당선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 됐다 취임 시 그는 헝가리 역사 상 첫 여성이자 최연소 대통령이 된다 그는 가족부 장관일 당시 가족과 성 역할에 대해 매우 보 수적인 오르반 총리의 정책을 지 지했다 노바크 전 장관은 나는 여성임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여성이라서 헝가리의 좋은 대통 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헝가리에서 대통령은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자리이고 실 권은 총리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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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국·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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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 15일 화요일
종합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암호화폐 디지털달러 달러시대 시대열리나 열리나 “암호화폐 연구하라” 연구하라” 디지털 바이든 행정명령 통해 지시 정부 차원 첫 관련 전략 수립 미국 리더십 강화 기회 분석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정부 차 원에서 암호화폐 연구를 지시하 는 행정명령에 9일 서명했다. 이번 명령으로 기축통화인 달 러화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CBCD) 도입 검토가 본격화될 지 주목된다. 민간 암호화폐와 달리 중앙은 행이 공신력을 담보하고 법정화 폐로 취급되는 달러화 CBCD 논 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경우 글 로벌 금융 시스템 전반에 파장이 예상된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 해 “디지털 자산은 최근 폭발적
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이는 세계 금융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기회”라며 “바이든 대 통령은 이런 이유에서 가상 자산 의 위험과 잠재적 혜택에 대해 전체 정부 차원 접근법의 큰 틀 을 잡기 위해 첫 행정명령을 내 린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행정명령에 서 재무부를 비롯한 다른 금융 기관들이 금융 안정성과 국가 안 보 차원에서 암호화폐의 영향을 분석할 것을 지시했다.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 회(NEC) 위원장과 제이크 설 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공동 성 명에서 이번 명령으로 연방 정부 차원의 첫 디지털 자산 전략이 수립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를 통해 미국이 디지
털 자산 시스템에서 혁신적인 역 할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 며 “이는 우리의 민주적 가치와 부합하며 미국의 세계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조치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혹한 경제 제재에 직면한 러시아가 금융 제재를 피하기 위 해 암호화폐를 활용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 당국자들은 그간 러시아가 암 호화폐를 이용해 제재를 우회하 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가능성을 부인해 왔다. 금융계에서는 결국 ‘디지털 달 러’ 논의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백악관은 현재 미국 성인의 16%, 특히 18~29세의 경우 43%가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
바이든 대통령이 정부차원에서 암호화폐 연구 조사를 지시했다 현재 유통 되고 있는 암호화폐들 [로이터]
다고 분석했다. 앞서 연방준비제도(Fed·연 준)는 지난 1월 ‘디지털 달러화’ 의 장단점을 설명한 백서를 발간 하고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도입 논의에 착수한 바 있다. 백서는 디지털 달러화의 도입
으로 가계와 기업들이 안전한 전 자 지급·결제 수단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점을 거론하면서도, 금융시장 안정성에 대한 위해 사 생활 보호 문제, 사기와 불법 행 위에 대한 대처 등의 해결과제를 언급했다.
바이든-사우디·UAE 통화 불발 미 요구 거부 유가 대책 난망
인플레이션 전쟁으로 지구촌 물가가 치솟고 있다 패서디나의 랄프스마켓 그로서리 매장 모습
[로이터]
인플레·전쟁에 고삐 풀린 지구촌 물가 빈곤층 먹거리 체감물가 실질소득 줄고 빈곤화 가속 강한 인플레이션이 지구촌을 짓 누르고 있다. 특히 먹거리 물가 급등은 누구보다 더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가난하고 소외 된 사람들에게 ‘가혹한 세금’이 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 파로 세계 경제가 물가는 더 뛰 고 경기는 급격히 둔화하는 스태 그플레이션에 빠질 경우 이들의 신음은 더 커지게 된다. 남아시아의 빈국 방글라데시 에서 올해 1월 식품 물가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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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지방 5.94% 올랐다. 하 지만 소외 계층이 체감하는 식품 물가 상승률을 추산한 결과 도시 는 11.36%, 지방 11.21%로 나 타났다. 빈곤층이 느끼는 식품 물가 상승률이 통계청 공식 발표 치의 2배에 달한 것이다. 팬데믹으로 인한 국제 공급망 차질로 각국의 원자재 수입 가 격이 뛰면서 식료품이나 기름 지출 비중이 부유층보다 높은 편인 서민들의 물가 시름이 더 깊어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의 1월 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1년 만에 최고치 인 7.2%를 기록했다. 물가 상승
은 실질 소득 감소와 소비 위축 으로 이어진다. 가계의 빈곤화를 부추길 수 있다. 이미 각국에 인플레이션 비상 이 걸린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 이나 침공은 세계 경제에 큰 악 재가 되고 있다.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지난 5일 BBC 방송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이미 세 계적으로 물가가 오르는 안 좋 은 시기에 일어났다”며 세계 경제에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경 고했다. 특히 국제 에너지 가 격 상승이 가난한 나라와 빈곤 층에 가장 큰 타격을 줄 것으 로 우려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 트(UAE) 지도자들이 조 바이 든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거부해 미국 정부의 국제 유가 안정 대 책에 협조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이 8일 보도했다. 이들 중동 국가와 미국 정부 관리들에 따르면 백악관은 최근 우크라이나와 국제 유가 등에 대 한 국제 협력을 위해 사우디 실 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 및
UAE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 드 나흐얀 왕세제와 바이든 대통 령 간 통화를 추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이들은 사우디와 UAE가 최 근 미국의 걸프 정책에 대해 더 욱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며 양측 모두 최근 몇 주간 바이 든 대통령과 통화해달라는 미국 의 요구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사우디와 UAE의 이같은 입 장은 미국 정부의 중동 정책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 인다.
피치, 러 신용등급 추가 강등 B→C로…“국가부도 임박”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가 국제사회의 초고강도 제 재에 직면한 러시아의 신용등급 을 추가로 인하했다. 이로써 러시아는 6일 사이 피 치의 신용등급에서 12단계나 떨 어지게 됐다. 피치는 8일 러시아의 장기신 용등급(IDR)을 ‘B’에서 ‘C’로 6단계 강등한다고 밝혔다. 피치는 “C 등급은 국가부도가 임박했다는 우리의 시각을 반영
한다”고 밝혔다. 피치는 홈페이지에서 C 등급 은 채무불이행이나 이와 유사한 과정이 시작됐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피치의 신용등급 체계에서 C 등급 아래엔 통상 파산 상태를 의미하는 ‘DDD’와 ‘DD’, ‘D’ 등급만 있다. 이번 조처는 지난 2일 러시아 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로 6계단 낮추고 ‘부정적 관찰대상 ’에 올린 지 불과 엿새 만에 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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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대’ 입체 전망 6 청와대‘해체’광화문서 제왕적 대통령제 청산 첫걸음 청와대해체광화문서 집무,집무, 제왕적 대통령제 청산 첫걸음 2022년 3월 12일 토요일
김나윤·원동욱 기자 kim.nayoon@joongang.co.kr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건 정 치 분야 공약의 핵심은 청와대의 ‘해체’와 ‘광화문 시대’의 개막으 로 요약된다. 제왕적 대통령제를 종식시키겠다는 취지에서 청와 대라는 명칭도 없애고 ‘대통령실’ 로 바꾸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윤 당선인은 “청와대 슬림화를 통해 부처 위에 군림해 온 대통령의 권 력을 분산하고 실무에 적합한 청 와대로 탈바꿈하도록 하겠다”며 “대통령실은 범국가적 현안의 기 획·조정과 미래 전략 수립에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해진 청 와대를 실무형 전략 조직으로 바 꾸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셈이다. 윤 당선인은 대선 기간 ‘광화문 시대’도 수차례 강조했다.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을 광화문 앞 정 부서울청사로 이전하겠다면서다. 대통령 관저의 경우 경호상의 문 제나 국가 비상사태 등에 대비해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 등을 활용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윤 당선 인은 “기존의 청와대 부지는 국민 의 품으로 돌려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 측은 청와대 부 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감안 해 역사관이나 시민공원을 조성 하는 방안을 전문가와 국민 여론 수렴을 통해 확정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일각에선 대통령 집 무실 이전엔 현실적 제약이 만만 찮을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 온다. 문재인 정부도 19대 대선 때 청와대를 광화문으로 이전하겠 다고 공약했지만 결국 2019년 이 를 백지화했다. 청와대 본관·영빈 관 등 주요 공간이 들어설 대체 부 지를 광화문 인근에서 찾을 수 없 다는 이유에서였다. 대통령 경호 문제도 난제다. 광 화문 정부서울청사 주변에 고층 빌 딩이 많아 외부의 공격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데다 광화문광장에 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시위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대통령 경 호 차원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지역 통신 차단 문제나 청사 내 공 간 부족도 풀어야 할 숙제다. 김두 현 국민안전연구소장은 “경호·보안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와 경복궁 뒤로 보이는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 집무실을 정부서울청사로 옮기겠다고 공약했다.
국정 운영 새바람 일으킬까
청와대는 역사관·시민공원으로 대체 부지 마땅찮고 경호 등 난관 수석비서관·민정수석실 없애고 장관에 전권 맡기는 분권제 구상 세종에 집무실, 국회의사당 신설 행정수도 완성 청사진 제시도
윤석열 당선인 정치 분야 주요 공약 청와대 개혁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 정부서울청사로 이전 민정수석실·수석비서관 폐지 등 기존 인력 30% 감축
내각 기능 강화 각 부처 장관에게 전권 부여한 분권형 책임장관제 도입 30대 청년 장관 임명, 청년보좌역 신설 통해 젊은 인재 적극 등용
지방분권 세종시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국회 세종의사당 조기 건립 추진
문제나 새로 조성되는 광화문광장 공사 상황 등을 고려하면 단기간 내 집무실 이전은 결코 쉬운 문제 가 아니다”며 “광화문 이전 준비와 더불어 지금의 청와대를 보다 열린 공간으로 바꿔 국민과의 소통을 늘리는 방안도 강구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윤 당선인은 청와대 시스템의 대대적인 변화도 예고했다. 인력 의 30%를 감축해 참모진을 ‘정예 화’하고 대신 분야별 민·관 합동 위원회를 구성한 뒤 실력 있는 민 간 분야 인재들을 적극 등용하겠 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부인과 가 족들 업무를 맡던 제2부속실도 폐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당 선인 측 관계자는 “국가 안보상 민감한 분야가 아니라면 민·관 합 동 위원회에 외국인도 포함시키 는 등 각계의 최고 인재를 모셔오 겠다는 게 윤 당선인의 확고한 의 지”라고 설명했다. 주목할 부분은 수석비서관을 없애고 민정수석실도 폐지하겠다 고 공약한 점이다. 청와대 민정수 석은 차관급이지만 국정원·검찰· 경찰·국세청·감사원 등 5대 사정 기관 업무를 총괄하며 가장 핵심 적인 실세 자리로 꼽혀 왔다. 윤 당 선인은 이처럼 청와대 조직을 최대 한 줄이는 대신 각 부처 장관에게 최대한 권한을 부여해 국정이 내 각 중심으로 운영되도록 할 방침
이다. 장관들에게 사실상 전권을 맡긴 뒤 결과에 대해서도 확실히 책임을 지게 하는 ‘분권형 책임장 관제’를 도입하겠다는 구상이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역대 거의 모든 정권이 청와대를 중심 으로 국정을 운영하면서 부처 장 관들은 ‘청와대 거수기’라는 비판 에서 벗어나지 못한 게 사실”이라 며 “윤 당선인은 장관들에게 실질 적인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부여 하며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 했다. 이와 함께 30대 청년 장관을 적 극 등용하고 부처마다 청년보좌 역을 두도록 해 ‘젊고 유능한 내 각’ 이미지를 강화하고 젊은 세대 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국정에 최 대한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 와 관련,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 은 11일 대통령직인수위에 ‘청와 대 개혁 TF’를 별도로 마련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대통령제가 헌법에 명 문화된 상황에서 이 같은 내각제 요소가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 는 세심한 보완책들이 뒷받침돼 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주문이다. 실제로 현행 헌법상 국 무총리는 국무위원 제청권과 각 료 해임 건의권 등을 행사할 수 있 게 돼있지만 총리와 장관 모두 임 면권자인 대통령의 뜻에서 벗어
최영재 기자
난 결정을 내리기가 결코 쉽지 않 았던 게 현실이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대통령의 의지에서 한발 더 나아가 책임장 관제에 대한 법적 규정이 마련돼 야 실질적인 운용이 가능할 것” 이라며 “총리와 장관의 정책 개입 범위와 책임 소재 등을 명확히 해 대통령과 대통령실, 총리·장관 사 이의 역할 혼선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지방분권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세종시에 대 통령 제2집무실을 신설하고 국회 세종의사당도 임기 내 개원해 미 완에 그친 세종시의 행정수도화 를 완성하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국민의힘도 지난해 12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중심복합도시특 별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정진석 국 회부의장은 “세종시에 대통령 집 무실이 마련되면 개헌 없이도 세 종시가 실질적 행정수도의 면모를 갖추면서 국가 균형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윤 한국 사회여론연구소장은 “서울과 세 종을 오가는 데 따른 행정 이원화 와 비효율 우려를 불식시키고 제2 집무실을 정착시키려면 대통령이 먼저 ‘일주일에 최소한 며칠은 세 종에서 업무를 보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가 관건 윤 당선인 “시스템 따르겠다” 강조 오유진·김홍준 기자 oh.yoojin@joongang.co.kr
“해야죠. 해야죠. 돼야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달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문 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수사’에 대해 언급했다. 문재인 정부는 윤 당선인의 적폐청산 수사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 와 관련해 윤 당선인은 지난 10일 “시스템에 의해 가야할 문제”라 고 재차 강조한 바 있다. 윤석열 캠프 측은 10일 한 라디오 인터뷰 에서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보수 에 대해서 정치보복이랄까, 그런 일련의 것들을 했지만, 저희는 그 렇지 않겠다고 후보(윤 당선인)께 서 직접 이야기를 했다”고 밝히기 도 했다. 윤 당선인은 불과 1년 전만 해 도 검찰의 수장이었다. 새 정부에 서 검찰의 역할과 위상은 어떻게 변모할지 촉각이 곤두설 수밖에 없다. ‘검찰총장 윤석열’이 ‘대통 령 당선인 윤석열’이 되기까지 그 B
지 않으면 그게 법치국가인가”라 며 “잘못된 건 철저히 수사하되, 공수처 우선수사권 폐지 쉽지 않아 수사 속도를 높여서 문제를 빠르 민주당, 법 개정 동의하지 않을 것 게 바로잡아야 의혹이 없을 것”이 라고 말했다. 현재 대장동 개발 특 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하려면 혜·로비 의혹, 월성원전 1호기 경 제성 평가 조작 의혹, 청와대 울산 대배심제 등 검찰 견제 장치 필요 시장 선거개입 및 하명수사 의혹 등의 수사가 지지부진한 상태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가 검찰에서 겪은 문재인 정부와 교수는 “봐주기 수사를 하면 그건 의 갈등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적 새 정부 다음 정부에 ‘우리도 봐 폐청산 수사가 이뤄진다면 명백 달라’는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하 한 범죄는 수사하되, 보복성으로 는 셈”이라며 “잘못된 부분은 단 비춰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호하게 수사해서 법과 정의를 세 이창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 우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장영 학원 교수는 “범죄 사실이 명백한 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데 통합하겠다고 뭉개고, 처벌하 도 “우리나라의 잘못된 관행 중 하나가 ‘끝났으니까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자’는 사고인데, 그러면 다음에 똑같은 네거티브 선거가 반복된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물증이 나오면 제대로 처벌하고, 반대로 물증도 없는데 일단 치고 대장동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검. 보자는 건 보복으로 보일 수밖에 [연합뉴스] 없어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적폐수사·검찰개혁 어떻게 될까
윤 당선인은 지난 5년간 개혁 대상으로 거론된 검찰을 ‘독립성 강화’ 기조 아래 위상을 회복시키 기로 했다. 우선 고위공직자범죄 수사처(공수처) 정상화를 공약으 로 내세웠다. 공수처의 우월적·독 점적 지위를 인정하는 규정을 폐 지하고 검찰과 경찰도 고위공직 자 부패 수사가 가능하도록 한다 는 것이다. 공수처의 우선수사권 을 사실상 폐지하는 셈이다. 윤 당 선인은 아울러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 검찰에 예산 편성권 부여 등도 제시했다. 하지만 여소야대 국회 상황에 서 차기 정부가 공수처법 개정을 통해 공약을 실현할 가능성은 작 다. 현 국회 임기가 끝나는 2024년 에 의석을 확보한 뒤에야 진행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창현 교수는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 는 공수처 우선수사권 폐지를 방 어해야 문재인 정부 비리 수사도 막을 수 있기에 절대 (개정안을) 통과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 봤다. 현 정부 법무부 장관들의 수
사지휘권 발동과 관련, 윤 당선인 측은 지난달 사법 공약을 발표하 면서 “그 기준과 내용이 법과 원 칙보다 정치적 압력과 보은에 가 까웠다”고 비판했다. 장영수 교수 는 “수사지휘권이나 검찰의 예산 권 보장보다 중요한 게 인사권”이 라며 “대통령이 검찰총장과 법무 부 장관을 임명하면서 인사권을 오남용하지 못하도록 인사청문회 를 제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장관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거 나 검찰에 예산권을 부여하면 검 찰을 견제하기 쉽지 않다는 비판 도 있다. 한상희 교수는 “국민이 직접 검찰을 견제할 수 있도록 대 배심 제도 도입, 수사심의위원회 강화 등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수사지휘권 폐지도 검찰청법 개 정 사안이라 다수당인 민주당의 동의가 필요하다. 민주당은 윤 당 선인의 사법공약에 대해 “검찰 공 화국을 넘어 검찰 제국을 선포한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어 공약 실 천에 난관이 예상된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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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2월 소비자물가
전기차 상승조장 조장 전기차 늘리려 개스값 상승 소셜미디어서 음모론 확산 러시아산 원유 금수 후 급증 개스값이 연일 치솟고 있는 가 운데 이 같은 상승세가 전기차 확대를 위한 의도적인 것이라 는 주장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개스값의 갤런당 평균 가격이 14년 만에 처음으로 4 달러를 돌파하면서 이 같은 음 모론을 주장하는 게시물 및 동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 증하고 있다고 AP통신이 10
Z홀딩스 NFT 장터 개설 네이버소프트뱅크 자회사
일 보도했다. 음모론을 펼치고 있는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은 치솟는 유 가가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팬 데믹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공 급망 문제, 소비 증가 때문이 아니라 바이든 행정부가 더 많 은 미국인을 전기차로 이끌기 위해 개스값을 인상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음모론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8일 개스값 인상을 초래 하겠지만, 푸틴 대통령에게 타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격을 줄 수 있다며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
한 직후 급속히 확산됐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밈 (Meme)은 ‘갤런당 6달러의 개스값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구매하게 하는 방법($6.00 a gallon gas is how you get people to buy electric cars)’이라는 내용으로 8일 이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에서 수천번 공유되고 있다. 실제로 소셜미디어 정보분 석업체 지그널랩스(Zignal Labs)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와 ‘정부’에 대한 언 급이 지난 나흘 동안 소셜미디
어 계정, 뉴스 웹사이트, TV 뉴스에서 400%나 폭증한 것 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음모론으로는 정부 가 사람들에게 전기차 사용을 강요하면서 필요에 따라 차량 주행을 중단시키는 등 통제하 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기차 운전자의 80%가 집에서 충전하고 있 어 은행 계좌를 동결시키는 것처럼 정부가 개개인의 전 기차 운행을 막을 수 없는 상 황이다. 박낙희 기자
LA서 여유있게 살려면벌어야 최소 6만4000불 벌 LA서 여유있게 살려면 6만4000불
LA에서 편안하게 살기분석 위해서는 스마트애셋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그룹의 일 각종 세금을 공제한 뒤, 즉 세후로 본 내 공동 자회사인 Z홀딩스가 계산해 북가주 1위 연간7만5000불로 6만4000달러, 2주마 대체불가토큰(NFT) 장터를 개 다 2500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나 최저 세인트루이스 5만↓ 설하는 등 관련 투자를 확대할 타났다. 뉴욕의 금융 기술 전문 회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최 사인 스마트애셋은 MIT 생활 임 종합 금요일 LA에서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 근 보도했다. 금계산기 분석을 인용해 전국 25 는 각종 세금을 공제한 뒤, 즉 세 Z홀딩스는 올봄에 전 세계 개대도시에서 살기 위해 후로 계산해편안하게 연간 6만4000달러, 180개국에서 NFT 장터를 개설 벌어야 하는2500달러가 세후 연 소득을 발표것 2주마다 필요한 할 계획이며, 핀테크 계열사인 <표 참조> 으로 나타났다. 페이페이 가입자 수를 9000만명 했다. LA에서 쪼들리지 않고 편안하게 살려면 세후 기준으로 연간 6만4000달러는 MIT 생활 임금 계산기는 식품, 뉴욕의 금융 기술 전문 회사인 벌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LA시 전경 [위키피디아 제공] 으로 늘리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스마트애셋은 MIT 생활 임금 보육, 건강보험, 주택,ID.Buzz(왼쪽)와 교통 및 기본 ID.Buzz카고. 복스왜건의 미니 버스 [복스왜건 제공]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 편안한 생활 위한 대도시 연소득 계산기 분석을 인용해 전국 25개 했다. 예를 들어 휴스턴 지역스마트애셋) 주민은 석 Z홀딩스는 일본에 사업 기반 생필품 지출 자료를 기초로 개인 50 30기본 20 예산(달러) 세후 연소득(달러) 대도시에서 편안하게 살기 위해 일반적인 예산 책정법인 50· 생활비로 세후 2만5574달 을 둔 네이버 계열 메신저 라인 과 가족을 부양하는데 필요한 생 벌어야 하는 세후 연 소득을 발 30· 세후 소득을 기본 러를 벌고 있다. 로 1위 (LINE)과 야후 재팬의 경영통 활비를 저축 혹은 부 하지만 이들이 순위20 규칙은 도시 원하는 지출 추정했다. 필요(50%) 채갚기 연소득 2주 소득 (30%) 표했다. <표 참조> 생활비 혹은 필수 비용 50%, 원 50/30/20(20%) 규칙에 따라 편안하게 합을 통해 출범한 회사로 세계적 스마트애셋은 MIT 생활 임금계 5만↓ MIT 생활 임금 계산기는 식 하는 지출 비용 30%, 저축 또는 생활하려면 기본 생활비의 두 배 기술기업들과 경쟁을 목표로 하 산기로 추정된 세후 연간 소득산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1 상환 비용 20 등 세 37141 14856 74282 2857 품, 보육, 건강보험, 주택, 교통 부채 가지 22285 인 5만1148달러가 필요하다. 버클리 이어받아 친근하고 독특하면서 한다. 2열 좌석을 접으면 적재공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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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롱비치, 애너하임은 6만 이은영 기자 칙을 사용 했다. 으로 이것으로 지역에서 여유 있게 살 (Correspondence 만6434달러였다. LA, 롱비치, 조했다는 났다. 씬 높은 나타났다. Audit)’에 분석이다. 이은영 기자 시라큐스대학교 사법정보센 더 집중한 점을 주요 요인으로 IRS의 조사관과 대면하지 않 터(TRAC)가 국세청(IRS) 자 꼽았다. 고 서신, 전화, 이메일을 통해서 료를 분석한 결과, 연소득 2만 지난해 조세당국의 서면 감 진행되는 것으로 가장 간단한 5000달러 미만 납세자의 세무감 사 절반이 저소득층에 쏠려있 감사가 바로 서면 감사이기 때 사 받을 확률이 다른 납세자와 었다. 문이다. 중단한 이사 터보 비교해서 5배나 높았다고 최근 세무 전문가들은 “저소득 근로 점이다. 저스틴파트너십을 주 한미택스포럼 유자격자 5% 미만 사용 세자 13명이 세무감사를 받았다. 밝혔다. 구 세금 보고서에 대한 감사율도 자가 활용하는 근로소득세금크 장은 택스와“지난해 H&R블록의 이용 비중 3차 경기부양법 미만 국세청(IRS)이 대한 일부부정과 업체들과 다른 소득 계층의 납세자는 2.6 높다”고 설명했다. 이 3분의 2나 차지하고 이에 따르면, 소득세 신고서 레딧(EITC)에 사 (ARP)에 따라서 EITC가있었기 자녀 원인 파트너십을 맺고높아서 중간소득 및청 저 없는 명에 불과했다. 더욱이 인력 부족에 놓인 때문이다. 1000건당 2만5000달러 미만IRS 납 기 청구가 통상 EITC 납세자로 확대 적용됐다”며 센터 측은 저소득층의 높은 감 가 감사관이 사무실이나 현장을 소득 납세자를 대상으로 무료 세 “EITC 또 IRS 웹사이트를 통해서 무 청구 신청이 늘면 이에 층 세무 사율에 대해서 감사 인력 부족 방문하는 직접 감사를 줄이고 대 금보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 대한 료 신고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감사도 동반 증가할 것”이 비해 훨 상황을 겪는 IRS가 ‘서면 감사 신 서면 감사를 강화한 점도 일 데 이용률 저조로 프로그램 앞날 라고 는 점과 업체마다 무료로 이용할 전망했다. 다. 이 밝지 않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수2021 (Correspondence Audit)’에 조했다는 분석이다. 있는세무 지역,연도에 소득 한해서, 기준, 연령 부 법정보센 더 집중한 점을 주요 요인으로 연방 재무부 산하 세무감찰부 양 IRS의 조사관과 대면하지 않 등에 차이를 두고 있는납세자의 등의 제 자녀가 없는 유자격 RS) 자 꼽았다. 고 서신, 전화, 이메일을 통해서 (TIGTA)는 2019년 기준으로 EITC 약도 걸림돌로 지목됐다. 더욱이 수혜 가능 연령 구간이 기 소득 2만 지난해 조세당국의 서면 감 진행되는 것으로 가장 간단한 최소 1400만 명에 달하는 납세자 존의 연방 25~64세에서 소득세 신고는최소 무료지만 주 19세 이 의 세무감 사 절반이 저소득층에 쏠려있 감사가 바로 서면 감사이기 때 가 IRS의 무료 세금보고 프로그 상으로 정부 소득세의 경우, 확대됐다. 단, 10~30달러 24세 이하 납세자와 었다. 램(Free File Program) 이용 의 문이다. 의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풀타임 학생은 수혜 한다. 자격이 고 최근 세무 전문가들은 “저소득 근로 저스틴 주 한미택스포럼 이사 자격이 됐지만, 실제 이용자는 안 IRS는 된다. 저소득층 지원 목적으 진성철 무료 기자 자가 활용하는 근로소득세금크 장은 “지난해 3차 경기부양법 5%에도 미치지 않았다고 최근 로 2003년 민간 기업들과 신고서 레딧(EITC)에 대한 부정과 사 (ARP)에 따라서 EITC가 자녀 밝혔다. 세금보고 프로그램 컨소시엄을 미만 납 기 청구가 통상 높아서 EITC 청 없는 납세자로 확대 적용됐다”며 2020년 역시 프로그램 이용 자 구성했다. 이후 6000만 건의 소 “EITC 청구 신청이 늘면 이에 격을 갖춘 납세자의 4%(420만 득세 신고서가 이 프로그램을 통 대한 감사도 동반 증가할 것”이 명)만 이를 통해서 세금보고를 해서 제출됐다. 마친 것으로 조사됐다. 라고 전망했다. IRS가 추산한 바에 의하면, 이처럼 부진한 이용률 때문에 납세자들의 비용 절감 규모는 18 2021 세무 연도에 한해서, 부 양 자녀가 없는 유자격 납세자의 대형 업체인 터보택스와 H&R 억 달러로 건당 평균 30달러를 EITC 수혜 가능 연령 구간이 기 블록은 무료 서비스 파트너십을 아낀 것으로 봤다. 존의 25~64세에서 최소 19세 이 떠났다. 2019년만 해도 파트너 한편, 2021 회계연도 기준으 상으로 확대됐다. 단, 24세 이하 십 업체는 12곳이나 됐지만, 올 로 조정총소득(AGI)이 7만 의 풀타임 학생은 수혜 자격이 해는 8곳으로 4곳이나 줄었다. 3000달러 이하인 납세자는 이 무 문제는 무료 프로그램 이용자 료 세금보고 프로그램을 이용할 안 된다. 진성철 기자 진성철 기자 가 향후 더 감소할 전망이라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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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여유있게 살려면 최소 6만4000불 벌어야
복스왜건 미니 버스 전기차로 부활
저소득층 세무감사율 5배 높아
득층 세무감사율 5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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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급등 실업수당 청구 23만 건 연방 40년 노동부는 지난주(2월 만에 최대27일 ∼3월 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7000건으로 집계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원자재 가격이 요동치는 전주보다 1만1000건 증가한 가운데 물가상승률이 또 40년 만 수치로, 월스트리트저널(WSJ) 의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 연방 노동부는 2월 소비자물가 6000건을 상회했다. 최소 2주 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7.9% ‘계 급등했다고 10일 밝혔다. 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만 지난 1982년 이후건으로 가장 큰폭 5000건 증가한1월 149만 집 으로, 지난 1월 세운 40년 만의 최 계됐다. 인구가 뉴욕주와 캘리포 대폭 상승 많은 기록을 한 달 만에 갈아 니아주에서 이례적으로 실업수 치웠다. 당전월(7.5%)보다 청구 건수가 상당폭 증가한 오름폭이 오른 여파로 전체 건수가 늘어났다고 것은 물론, 월스트리트저널(WSJ) 마켓워치가 전했다. 다른 주에서 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7.8%도 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상회했다. 전월 대비로는 0.8% 올 기업들의 구인 건수가 1100만 라 역시 시장 전망치(0.7% 상승)를 건을 넘을 정도로 인력난이 심각 웃돌았다. 한 상황을 고려하면 당분간 실업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 수당 청구 건수는 감소 추세를 외한 이어갈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 다시 가능성이 커보인다. 편안한 생활 위한6.4%, 대도시 연소득 년 동월보다 전월보다 0.5%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 50 30 20 예산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개솔 공 사태가 장기화하면 고용시장 에도 불확실성이 높아질 린, 아파트 월세등 거의 수 모 원하는 지출 순위식료품, 도시 다시 필요(50%) 있을 것이라는 염려도 나온다. 든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가격 급 (30%) 등이샌프란시스코 나타났다. 오클랜드 1 37141 22285 버클리 아마존 주식전월보다 20대 1 분할 식음료는 1% 올라 코 2 보스턴캠브리지뉴턴 34315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 20589 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33217 4월 이 19930 3 시애틀타코마벨뷰 존이 9일 주식을 20 대 1로 분할 후4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33107 보였고, 19864 뉴욕뉴왁저지시티 하고,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워싱턴알링턴알렉산드 주거 비용은 전년 동월보다 4.7% 19700 32834 를5 매입하기로 했다. 리아 올라 1991년 5월 이후 31년 만에 이 최 아마존은 이날 이사회에서 샌디에이고출라비스 6 32691 19615 타칼스배드 대폭 상승을 같은 내용의 기록했다. 주식 분할안과 자사 LA롱비치애너하임 32006치 19204 한 달승인했다고 만에 6.6%나 주7개솔린은 매입 계획을 경제 포틀랜드밴쿠버힐스보 솟았다. 개솔린을 포함한29996 에너지 17998 8 매체 로CNBC가 보도했다. 이에 가격은 전월보다 3.5% 올라 2월 17686 따라 아마존 주주는 주식29476 1주당 9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 20주를 갖게 된다. CPI 상승분의 거의 아마존이 3분의28391 1을 주 차 17035 마이애미포트라우더데 10 일폼패노비치 식 분할러시아의 계획을 우크라이나 내놓은 것은 지했다. 침 1997년 기업공개(IPO) 이후 네 공 시작이 2월 말이라는 점에서 이 기 위해서는 세후 기준으로 연간 애너하 번째이자 20여 년 만에 처음이라 번 통계에는 전쟁으로 폭등한 에 를 기록 7만4282달러를 벌어야 한다. 고 CNBC는 전했다. 너지 가격매사추세츠뉴햄프셔 상승분이 일부밖에 반 2위는 가장 아마존은 1998년과 1999년 세 영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주의 보스턴케임브리지뉴턴 득 4만 차례 주식 분할을 한 바 있다. 10 으로 6만8630달러, 3위는 워싱 따라서 전쟁 장기화와 서방의 제 칙을 충 일 마감 가격을 적용하면 분할되 턴의 시애틀, 벨뷰로 6 리노이 재로 인한 유가타코마, 등 전반적인 원자 는 아마존 주가는 2936달러에서 만6434달러였다. LA, 롱비치, 났다. 재 가격 폭등세는 3월 이후실제 통계에 146.80달러로 조정된다. 주 본격적으로 반영될 식 분할은 오는 6월전망이다. 6일 자로 이 그동안 다수의 전문가들은 물가 뤄질 예정이다. 상승률이 2월 정점을 찍고 서서히 하강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했 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유자격자 5% 미만 사용침공 점이다 으로 당분간 인플레이션이 심화 택스와 할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이 3분 국세청(IRS)이 일부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중간소득 및저 전쟁과 제재에 따른 공급망 쇼 때문이 소득 납세자를 대상으로 무료 세 또I 크로 치솟고 있는 원자재 가격이 금보고 제공하는 가운 조만간 서비스를 소비자 물가로 전이될 가 료 신고 데 이용률 저조로 프로그램 앞날 는 점과 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밝지 않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수 있 연방 재무부 산하 세무감찰부 등에 차 (TIGTA)는 2019년 기준으로 약도 걸 최소 1400만 명에 달하는 납세자 연방 소 가 IRS의 무료 세금보고 프로그 정부 소 램(Free File Program) 이용 의 추가 자격이 됐지만, 실제 이용자는 IRS 5%에도 미치지 않았다고 최근 로 20 밝혔다. 세금보 2020년 역시 프로그램 이용 자 구성했 격을 갖춘 납세자의 4%(420만 득세 신 명)만 이를 통해서 세금보고를 해서 제 마친 것으로 조사됐다. IRS 이처럼 부진한 이용률 때문에 납세자 대형 업체인 터보택스와 H&R 억 달 블록은 무료 서비스 파트너십을 아낀 것 떠났다. 2019년만 해도 파트너 한편 십 업체는 12곳이나 됐지만, 올 로 조 해는 8곳으로 4곳이나 줄었다. 3000달 문제는 무료 프로그램 이용자 료 세금 가 향후 더 감소할 전망이라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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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무료 세금보고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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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 NION 18
오피니언
2022년 03월15일 화요일
독자 마당
슬픔의 한 자락 지난주 수요일에 세탁소로 전화 한 통이 왔다. 사실 하루에 세탁 소로 걸려오는 전화가 한 두 통 이 아니건만 그 전화는 특별했 다. 세탁소로 걸려오는 전화의 대부분은 비즈니스에 관한 것이 다. 자기가 맡긴 옷이 다 되었는 가를 묻는 일부터 가게 위치며 세탁비에 관한 내용이 거의 전부 를 차지한다. 그러니 세탁소에서 전화 통화 할 때 내 목소리는 늘 메말라 있 는 편이다. 그러나 수요일에 걸려온 전화 는 내 목소리에 감정이 실리게 하는 그런 종류의 사사로운 것이 었다. 수화기를 들면서 발신처를 보는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아 주 낯이 익은 이름이었고 그 친 구를 마지막으로 본 것이 석 달 을 훌쩍 건너뛰었기 때문이다. 수화기에서 흘러나온 음성은 론의 아내의 것이었다. 론과 그의 아내는 그저 손님이 아니라 잠깐 씩이라도 개인적인 마음을 나누 는 나의 친구라고 해도 좋을 것이 다. 론의 아내는 떨리는 목소리로 자기 남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나중에 확인해본 결과 작년에 마 지막으로 세탁소에 들르고 일주 일 후에 세상을 뜬 것이다. 10여 년 전에는 그의 아내로부 터 교통사고로 외아들을 잃었다 는 소식을 접한 기억이 있어서 론의 사망 소식은 어떻게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쓰리고 아렸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것 은 작년이지만, 늦었어도 내게 그 소식을 전해야 할 것 같아서 전화했다는 것이다. 나는 어떤 위로의 말도 건넬 수 없었다. 그 저 ‘So sorry’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 건조하던 내 목소리에서 울음이 묻어 나왔다. 나는 어떻 게 그 전화 통화를 마무리 지었 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웠 던 두 사람, 남편과 아들의 기억 때문에 무척 아팠을 것이다. 그 녀는 나에게 전화를 해서 더는 사랑을 전할 수 없는 그 아픈 마 음 한 자락을 꺼내 보이고 싶었 던 것일까? 김학선·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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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2일 토요일
침략 결국실패한다 실패한다 침략 전쟁은 전쟁은 결국
러시아의 2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은 우크 라이나만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 유럽의 안 보, 유엔 체제와 국제법에 기반을 둔 규범, 나아가 국제질서 전체를 노렸다. 국제 규범 을 위반하며 다른 국가를 표적으로 삼는 행 위는 전 세계가 우려할 심각한 사안이다. 국제인도법(IHL)을 명백하게 위반한 러시아군의 민간 목표물 공격으로 우크라 이나 국민은 어쩔 수 없이 피란길에 나섰 다. 난민이 200만 명이나 발생할 정도로 인 도주의 재난 사태가 벌어졌다. 우리는 지 난 몇 달간 외교적 해결을 위해 지대한 노 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 시아 대통령은 평화적 해결책에 관심 있는 척하면서 그동안 만난 모든 이들의 면전에 서 거짓말했다. 평화로운 해결 대신 끝내 우크라이나에 전면전을 일으켰다. 유럽연합(EU)은 한마음으로 우크라이 나 정부와 국민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다. 이는 생사가 걸려 있는 문제다. EU는 러 시아의 침략에 맞서 결사 항전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 패키지 를 준비 중이다. 국제사회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푸틴 대통령에게 묻기 위해 러시아를 완전 고립시키는 조치들을 시행 할 것이다. 범죄를 정당화하기 위해 러시아 정부와 지지 세력은 이미 몇 주 전부터 대규모 허 위정보를 이용한 선전전을 시작했다. 러시 아 국영 매체와 언론 생태계는 SNS에서
기고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
대중을 속이고 사실을 조작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해왔다. 러시아 정부의 선전 부 문 관계자들이 우크라이나 정부를 ‘신나 치’와 ‘루소포비아(Russophobia·러시아 혐오)’라고 부르는 것은 전혀 말이 되지 않 는다. 우크라이나는 나치주의와 관련된 모 든 표현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 의 우크라이나에서 극우 후보들은 미미한 지지를 받는 비주류 정치인이라 의회 진출 요건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계가 많이 거 주하는 돈바스 지역을 버린 적이 없다. 돈 바스에서 러시아 문화와 러시아어 사용을 금지한 적도 없다. 도네츠크와 루한스크는 공화국이 아니라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무 장 분리주의 단체들이 지배하고 있는 우크 라이나 땅이다. 국제사회가 러시아 정부의 무력 행동에 계 속해서 공동대응할 수 있도록 EU는 전 세 계 파트너들과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달 25일 열린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러 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결의안에 대해 15
개 이사국 중 러시아만 거부권을 행사했다. 하지만 지난 2일 181개국이 참석한 긴급 특별 유엔 총회에서는 러시아의 침략을 규 탄하는 결의안이 141개국의 압도적인 지 지로 채택됐다. 러시아·벨라루스·북한·시 리아·에리트레아 등 5개국만 반대했고 35 개국은 기권했다. 이번 결정의 의미는 분 명하다. 국제사회가 주권 국가에 대한 불 법적이고 부당한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 는 것이다. 유엔 회원국들은 헌장에 담긴 가치와 원 칙을 존중하며 연대해 목소리를 냈다. 우 리는 특히 총회 결의안을 공동으로 발의한 대한민국 정부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 는 대한민국이 러시아 침공을 분명하게 규 탄하고, 경제제재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노 력에 동참하는 점을 환영한다. 우크라이나 에서는 물론이고 유럽과 세계 안보에 대한 러시아의 위협이 갈수록 심각해질 가능성 이 높기 때문에 국제사회의 모든 책임 있 는 일원은 제재를 확대하고 러시아를 더욱 더 고립시키고 만행을 폭로할 만반의 준비 를 해야 할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이 세상은 예전에 우리가 알던 세상과 같을 순 없을 것이다. 지금은 국제사회가 연대해 신뢰와 정의, 자 유를 기반으로 우리의 미래를 건설하고 목 소리를 내야 할 때다. 무력은 정의를 실현 하지 않는다. 그런 전례는 없으며 앞으로 도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거울과 창
박제된 마스크박제된 박제된 코로나 박제된 마스크, 코로나
2020년 초 코로나바이러스 광풍이 시작됐습니다. 마스크로 얼굴 을 가리고 감염여부를 검사하고 백신을 맞았습니다. 거리에서 사 람들도 사라졌습니다. 마스크 착용과 백신 의무화를 놓고는 서로 갈등을 빚기고 했습니다. 그야말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 상이었습니다. 코로나도 점차 기세를 잃어가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 전의 일상이 이제는 아련할 뿐입니다. ‘정상으로의 복귀(Back to
normal)’를 준비해야겠습니다. 그런데 그 ‘정상’의 기준이 무엇 인지 다시 생각해 보게 합니다. 다시 돌아갈 수는 있는지도 확실 하지 않습니다. 한 쇼핑몰에 마스크를 쓴 마네킹이 유리관 속에 전시돼 있습니 다. 마치 박제된 마스크처럼 보입니다. 코로나도 언젠가는 박제 돼 유리창 속에 남기를 기대합니다. 글·사진=김 상 진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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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부동산
2022년 03월 15일 화요일
E Thursday, March 10, 2022
드림 홈매입 첫 스텝은 다운페이 마련 KOREADAILY.COM
REAL ESTATE & INVESTMENT
드림 홈매입 첫 스텝은 다운페이 마련 내집 마련위한 돈모으기 미국에 이주해온 한인들에게 집을 구입한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과정의 하나다 대부분의 주택 구입자들 은 결혼 상대를 고르는 일 다음으로 중요한 일이라고 입을 모은다 자동차도 이민 생활에서 중요한 요소지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 나 바꿀수 있다는 유동성 측면에서 집 구하기의 어려움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집은 최소 수십만 달러가 왔다갔다 하는 거래이기 때문 에 평소 꾸준히 절약하고 돈을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 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아내도 계약과정은 마라톤 같이 오랜 시간이 필요하며 모 기지 융자 따내기 역시 하자없는 법적 절차를 요구한다 특히 초보 바이어들은 충분한 자금준비 없이 계약부터 서두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우스닷컴이 제시하는 기본적 돈 모으기 과정과 구입에 필요 한 금액을 소개한다 첫 걸음은 저축에서 출발 사정이 넉넉해 현금으로 모기지 없이 주택을 구입하는 케이스는 미국에서 상당히 보기 어렵다 돈이 충분해도 세금 환급을 받 을수 있는 모기지 융자를 신청 하는 경우도 많다 결국 주택 구입 첫 걸음은 저 축에서 출발된다 꾸준히 모으 는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한다 말은 쉽지만 실천이 어려운 법 이다 누구에게나 집을 사기 위해 저축하는 일은 부담으로 다가 온다 그렇지만 어차피 거쳐야 할 과정이다 두번째 세번째 이사할 때에도 목돈은 항상 필 요하다 학군 좋은 동네 또는 익숙한 거주지 인근에 관리가 잘된 드림 홈이 매물로 나왔고 다운페이 액 수는 부족하다고 가정해보자꿈 을 단념하고 싶지는 않고 당장 낼 돈은 없고 몇달 또는 몇년 전 이같은 집이 시장에 나오기 전부터 세이빙을 시작했다면? 미리 대비해둔 사람에게는 탐나 는 집이 나왔을 경우 당장 입찰 에 응할수 있다지금의 소비습 관을 조금만 바꾸어도 집사기에
충분한 덩치가 될 수 있다그야 말로 티끌 모아 태산이 되는 셈 이다첫 꿈은 클 필요가 없다 소소하게 시작한다 다운페이 액수는 일반적으로 주택 금액의 20% 가량이 다운페이로 필요하다고 들었을 것이다 맞는 말이긴 하 지만 항상 그 비율대로 거래하 는 것은 아니다 5분의1을 다운 할 경우 개인 모기지 보험(PMI) 가입을 피할수 있다 예산 절약 이 가능한 것이다 이 보험은 당신이 더 이상 월 페이먼트를 하지 못하게 될 경 우 돈을 빌려준 기관과 모기지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판 이다 PMI를 가입해야 하는 것과 별도로 아주 적은 예를 들어 3% 다운페이 금액으로도 집을 살수 있는 방법이 있다얼마짜 리 집을 감당할수 있는지 현실 을 먼저 살펴보고 거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현실적이라는 것은 자신의 처지를 솔직하게 돌아보는데서 시작된다 지금 사는 곳의 렌트비도 제대 로 내지 못하면서 훨씬 엄청난
주택구입을 위해서는 점진적으로 빚을 줄여나가는 습관으로 주택구입에 필요한 다운페이 액수를 늘려야 낮은 이자율 에 많은 액수를 빌릴수 있다 앞마당 화단과 외벽수리를 끝마친뒤 오픈하우스로 마켓에 나온 그라나다 힐스 지역 단 층집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주택가격 20%가 기본 3%로도 매입 가능 카드빚 정리자동 이체 활용 등 재테크 실행 모기지 빚을 떠안을수는 없는 노 릇이기 때문이다 한달에 어느정도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 크레딧 카드 자동차 유지비 유틸리티 식료품 등 고정지출 예산을 정확히 계산해 야 한다일반적으로 아파트의 경우 한달 평균 전기수도 개 스 인터넷에 월 240달러 정도 가 든다 그런다음 사고싶은 곳 시세를 파악한다원하는 동네 주변 집 들이 평균 30만 달러에 팔리고 한달 평균 모기지 비용 상한선을 1200달러로 잡을때 다운페이에 3만 달러(이자율과 융자 기간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정도 가 필요하다생각보다 아주 부 담되는 액수는 아닐 것이다 물 론 이런 액수도 심리적으로 부담
이 될수 있겠지만 초반에 이보다 더 많이 내면 더 적게 돈을 빌리 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적게 낼수 있다 적은 빚부터 청산하라 크레딧 카드를 여러개 쓰고 있 으며 밸런스가 만만치 않다면 적 은 카드부터 청산하도록 노력한 다 1000달러만 줄여도 이자율 이 줄고 연 100달러 이상 절약된 다잔액이 가장 적게 남은 카드 부터 완불토록 노력하며 나머지 카드는 미니멈 액수만 내며 버틴 다 하나를 해결한 다음에는 그 다음 밸런스가 적은 카드를 공략 하고 최종적으로 눈덩이 빚을 청산토록 한다헬스센터-수영 장 회원권 연장도 중단하고 집에 서 운동하도록 한다
배달은 NO부엌을 애용 하라 패스트푸드와 피자를 집으로 배달시켜 먹는 습관도 버려야 한다 본인 생각보다 훨씬 더 많 은 돈이 소비되기 때문이다 20 달러짜리 배달음식도 집에서 해 먹으면 4달러로 줄일수 있다 음식 배달 습관은 부엌을 이용 하는 경우보다 비용이 5배 가량 더 든다 이밖에 수퍼마켓에 가기 전에 쇼핑할 음식 리스트 1주일 어치 를 먼저 작성한다이것저것 전 부 카트에 던져놓고 싶은 유혹 을 견뎌내야 한다 또 주말 대신 가장 많은 할인을 제공하는 주 중에 장을 보도록 한다각종 쿠 폰을 이용해야 함은 두말할 필 요가 없다 자동 이체로 간접 저축하기 각종 종이 고지서에 우표를 붙 이고 수표를 동봉해 지불하는 전 통적 방식에서 탈피한다은행계 좌를 통해 유틸리티 비용을 자동 으로 지불하면 할인에 수수료 면 제 혜택을 받을수 있다 버라이 즌 통신사의 경우 온라인 대신 종이 명세서 납부를 고집할 경우 전화기 한대당 월 20달러의 추가 수수료를 부과하기도 한다 글사진봉화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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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11
2022년 03월1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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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4일 월요일
법 법분야도 분야도 세분화 전문 법대 찾아야 전문 변호사의 종류 어떤 기업가가 여러가지 사업을 하면서 약간 빗나간 행동을 할 때 마다 되 뇌인 말이 있다고 한다 바로 세상은 넓고 변호사는 많다 라고 미국에서 변호사 시험을 보고 변호사로 활동하는 한인도 많 다 그런데 막상 무슨 변호사를 할 것이냐고 물어보면 모르는 경우 가 많다 법대에 다니기 전에라도 미국에는 어떤 종류의 변호사가 있는지 알아보자 광고 변호사 제품 및 서비스 광고가 소비자를 속이거나 기만하거나 오도하는 행위에 대한 법적 사항을 준수하 는지 확인한다 소비자 보호법 및 규정 준수 방법에 대해 조언 한다 광고 소송을 예방하고 관 리한다 행정/규제 변호사 증권법과 같은 기술 규칙이 많 은 복잡한 법률 분야를 다룬다 보험과 같이 규제가 엄격한 산업 의 기업을 대변한다 해군/해양 변호사 해군 및 해양법 전문 변호사가 보트 선박 및 기타 수상 선박과 관련된 법적 분쟁을 해결하며 근 해 시추와 관련된 소송에 참여한 다 재난 충돌 환경 오염과 관 련 집단 소송을 맡는다 독점금지 변호사 경쟁을 줄이고 가격을 인상하 며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 는 불공정한 비즈니스 관행을 방 지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규칙을 이해한다 기업을 대표하거나 공무원으로 일할 수 있다 항소 변호사 법원 결정에 대해 항소를 받은 개인을 대변한다 항소 실무에 관심이 있는 로스쿨 학생은 해당 분야에 경험이 있고 강력한 법률 작문 과정이 있는 교수진이 있는 로스쿨을 찾아야 한다 은행 변호사 소비자 보호 규칙 및 은행이 따라야 하는 기타 법률을 시행하 는 정부 규제 기관으로 일하거나 은행에 법률 자문 및 대리를 제 공할 수 있다 파산 변호사 개인 가족 회사가 지불 불능 인 것을 알게 되면 채권자와 협 상을 시도하고 파산을 선언할 수 있다 파산법은 공평한 방식으 로 채무자와 채권자의 이익 균형 을 맞추는 것이다 준법 변호사 규정 준수 법률 전문가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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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직원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 는 법적 및 규제 요구사항을 준 수하도록 돕는다 개인 행동 윤 리 및 위험 감소에 관한 회사 정 책의 이행을 모니터링할 수 있 다 또한 조직의 잠재적인 법적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기업 변호사 상업 고객이 있는 법률 회사에 서 일하거나 사내 변호사로 일할 수 있다 우수한 기업 변호사를 양성한 탄탄한 실적이 있는 로스 쿨을 찾아야 한다 형사 검사/변호사 범죄 혐의로 기소된 사람이 처 벌을 받을지 무죄가 될 것인지를 결정되는 것을 맡는다 데이터 보안/개인 정보 보 호 변호사 변호사는 동의 없이 낯선 사람 에게 개인 정보와 데이터가 노출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안된 여러 정부 규정의 전문가다 기 업의 법률 준수에 대한 조언이나 데이터의 노출 또는 사용에 대해 불만을 가진 사람들을 대변할 수 있다 노인법 변호사 노인 고객 또는 장애가 있는 고객 및 가족을 위해 일한다 베 이비 붐 세대가 나이를 먹으면 서 더 많은 사람이 상속 계획 의료 지침 및 장기 요양과 관련 된 문제에 대한 법적 지침을 찾 고 있다 에너지 변호사 석유 및 가스 회사 원자력 발 전소 및 재생 에너지 회사를 포 함하는 에너지 산업에 영향을 미 치는 법률과 규정을 잘 이해하고 있다 환경 변호사 환경 법률 및 규정 해석에 대 한 법적 전문 지식을 갖고 있다 환경 관련 정부 기관 환경 비영 리 단체 또는 환경법의 영향을 받는 회사에서 근무할 수 있다 가족/이혼 변호사 일반적으로 연인 자녀 또는
변호사도 다양한 전문 영역으로 나눠지기 때문에 법대 진학 전에 전문 분야를 알아두면 좋다. 사진은 USC 법대 건물.
고용주가 침해한 권리는 인권민권 변호사가 맡아 우호적 혹은 적대적 합병 인수 전문 변호사가 자문
기타 가족 구성원과 심각한 문제 가 있는 고객을 대리한다 고객 이 이혼 자녀 양육권 분쟁 및 위 자료 자녀 양육비에 대한 협상 을 돕는다 대리모와 같은 문제 도 다룬다 의료 변호사 병원 보험 회사 제약 회사 외 래 환자 진료소 등의 의료 기관 을 대표한다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험 환급 문제에 관해 조언한다 인권/민권 변호사 인권/민권 사건으로 고객을 대 리한다 고용주 등 조직에 의해 권리가 침해된 고객도 포함한다 이민 변호사 고객의 이민 절차를 돕는다 때때로 이민법의 영향을 받는 고 용주에게 법률 자문을 제공한
다 정부를 위해 이민법을 해석 하고 집행하는 것을 돕는다 지적 재산권 변호사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명품 예술 작품 영업 비밀을 도난으 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군사 변호인 군대내 사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하는 법률 전문가다 법원 서기 법무 조사를 수행하고 법률 문 서를 제출하여 판사를 돕는 것이 법원 서기다 노동/고용 변호사 직장 내 근로자의 법적 권리에 대한 전문가이며 근로자와 고용 주 간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법률 및 규정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 개별 근로자 근로자 연합 또는 노동 조합을 대표할 수 있 으며 노동법 위반으로 기소된 기 업을 변호할 수 있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변호사 뉴스 미디어 회사의 요구 사항 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반면 음악 및 영화 회사를 비롯한 엔 터테인먼트 회사의 서비스를 제 공한다
고객의 저작권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잠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콘텐츠를 검토하여 다 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도 록 한다 인수합병 전문 변호사 회사가 합병하거나 한 회사가 다른 회사를 인수할 때 경영진을 돕는다 적용되는 많은 규칙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회사의 주 주를 포함하여 거래의 영향을 받 는 모든 사람의 이익을 지킨다 우호적 인수나 적대적 인수도 조 언한다 비영리/자선단체 변호사 자선단체 및 비영리단체의 법 적 권리와 책임에 대해 자문하거 나 대변한다 정치/정책 변호사 정치 조직에 선거 자금법 및 규정 및 정치 절차를 규율하는 기타 규칙을 준수하는 방법에 대 한 지침을 제공한다 부동산 변호사 판매 임대 개발 프로젝트와 같은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법률 문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재산 분쟁을 소송 협상 및 해결 하는 것은 부동산법의 핵심이다 세무 변호사 고객에게 세금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조세 규정을 준수하는 방 법에 대해 조언할 수 있으며 종 종 기업이 세금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거래를 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정부 상대로 한 세금 소송에 참여할 수도 있다 재판 변호사 판사와 배심원을 사로잡고 설 득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장병희 기자
왜 조텍이나 버텍이라고 부르지 않나 미국 대학 이름<1>
nic State University로 폴리테크의 의미
지아텍 버지니아텍이라고 부른다
는 특별히 기술이나 직업과 관련된 고등교
UC대학들의 이름도 줄여서 사용한다
미국의 대학들은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육을 한다는 의미다 캘폴리 샌루이스 오
UC의 맏형 UC는 원래 북가주 버클리에
일부 학부모 조차도 낯설기도 해서 발음
비스포 캘폴리 포모나 캘폴리 험볼트가
소재한 메인 캠퍼스를 말하는 것인데 영어
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학부모 입장에
있다 USC는 University of Southern
로는 UC나 California University라고
서는 대학 이름 정도는 아는 것이 좋다
California로 그냥 줄여서 USC(유에쓰
부른다 버클리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한
씨)나 SC(에쓰씨)라고 부른다
국 신문에서는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 확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은 연구 중심의 UC 와 캘스테이트 계열로 나뉜다 UC(유씨)
캘텍은 Caltech을 그대로 부르는 것으
하게 UC버클리라고 부르고 이하 UCLA
는 University of California의 약자이고
로 패사디나에 있는 California Institute
를 비롯한 UC캠퍼스는 UC 뒤에 공식 캠
캘스테이트는 Cal State University를
of Technology의 줄임말이다 비슷한
퍼스 이름을 부른다 UC어바인 UC데이
줄여서 이렇게 부른다 캘스테이트에는 또
학교가 Georgia Institute of Tech
비스 UC샌타바버러 UC리버사이드
한 이공계 특화 캠퍼스인 캘폴리가 있다
nology와 Virginia Institute of Tech
UC샌타크루즈 UC샌디에이고 UC머시
캘폴리의 원어는 California Polytech
nology가 있는데 이들은 단순히 각각 조
드가 된다
장병희 기자
A
12 업소안내
2022년 03월 15일 화요일
콜로라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공공공단체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광산김씨종친회 경복고등학교동창회 고려대학교교우회 긍휼의손들 대광고등학교동문회 덴버지역교역자회 덴버록키마운틴라이온즈클럽 무궁화자매회 민주평통자문위원덴버협의회 백두산한인야구동호회 상공인연합회 서울대학교동문회 세탁협회 ROTC문무회 연세대학교동문회 영월엄씨종친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동문회 재미콜로라도주체육회 재미한국학교콜로라도협의회 쥬빌리앙상블어린이합창단 코코스한인봉사단체 콜로라도간호사협회 콜로라도북향회 콜로라도사진동호회 콜로라도주연합한인회 콜로라도장로회 콜로라도주한인회 콜로라도태권도협회 콜로라도테니스협회 콜로라도킥커스축구동호회 콜로라도한인노인회 콜로라도한인리커협회 콜로라도한인재단 콜로라도한인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해병전우회 탁구동호회 한미연합회 호남향우회 화목회골프동호회
415-921-2251 720-949-1042 720-982-6316 720-244-2051 303-946-0086 720-937-7298 720-382-9387 303-870-1290 720-244-5678 719-217-8000 303-261-7716 720-982-6316 480-209-9992 720-371-1500 303-809-4589 303-522-8726 303-562-6015 720-341-9168 303-779-4631 303-759-2280 720-252-3295 720-232-5880 720-709-8733 720-261-0617 720-233-4206 303-941-9366 303-667-2605 720-456-5895 303-667-2605 720-496-9939 678-332-6758 720-206-4327 720-490-2386 720-233-9688 970-402-3582 720-205-1332 303-903-5970 303-257-8065 303-960-8158 303-564-4733 303-667-2605 303-921-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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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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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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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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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혜부동산(스프링스)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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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13
2022년 03월 1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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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백화점에서 가족처럼 일하실분 구합니다. 영어와 컴퓨터 약간 필요 303-514-4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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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스토어에서 직원구합니다. 오로라 지역 303-931-2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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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오케에서 웨이츄레스, 웨이터, 도우미 구합니다. 720-655-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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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피아노 무빙세일 합니다. $300 상태양호 303-641-9379
록키네일에서 주말에 일하실 분 구합니다. 303-731-7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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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소나타 V6 107K, $2,000 303-731-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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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 렌트 (아라파호 & 포토맥) 방3, 화3, 거라지2 $2,400 체리크릭 하이 720-318-7129 (TEXT)
스노울 2호점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940-9574 (문자로만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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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15일 화요일
빅 버드, 엘모 등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세서미 스트리트 파티 퍼레이드. 오른쪽은 TV 프로그램의 무대를 그대로 재현한 123 세서미 스트리트.
[세서미 플레이스 샌디에이고 제공]
빅버드·엘모…털북숭이 버드엘모 털북숭이 친구들이 온다 빅 친구들이몰려 몰려온다 세서미 플레이스 샌디에이고
패밀리 테마 파크 26일 개장 각종 놀이기구에 파도풀장도
세서미플레이스 워터 파크 전경.
[세서미 플레이스 샌디에이고 제공]
물놀이 코너 카운트의 스플래시 캐슬.
[세서미 플레이스 샌디에이고 제공]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 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 테 마파크가 샌디에이고 지역에 문 을 연다. 시월드 파크&엔터테인먼트 와 세서미 워크숍은 완전히 새로 운 테마파크인 ‘세서미 플레이스 샌디에이고(Sesame Place SanDiego, 이하 SPSD)’가 오 는 26일 출라비스타(2052 En tertainment Circle)에서 그랜 드 오프닝 한다고 밝혔다. SPSD는 서부 지역 첫 번째 세 서미 플레이스로 동부에는 펜실 베니아주 벅스 카운티의 미들타 운 타운십에서 워터파크로 지난 1980년 개장했다. 규모도 동부 보다 3에이커가 큰 17에이커를 자랑하는 SPSD는 다양한 놀이 기구와 파도 풀, 퍼레이드 등 흥 미진진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연 중무휴로 제공한다.
[세서미 플레이스 샌디에이고 제공]
▶파티 퍼레이드 빅 버드, 쿠키 몬스터, 엘모, 버트, 그로버 등 세서미 스트리 트에 출연하는 털북숭이 캐릭터 들이 총출동하는 거리 행진이 화 려하게 펼쳐진다. 친숙하고 신나 는 세서미 스트리트 테마 음악에 맞춰 춤과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 이며 행진하는 캐릭터들을 보게 되면 함께 동참하고 싶어질 정도 다. 각종 수상 기록을 보유한 퍼 레이드는 세서미 스트리트 무대 를 완벽하게 재현한 루트를 따라 진행된다.
롤러코스터 수퍼 그로버의 박스카 더비.
▶인터렉티브 플레이 TV 프로그램을 통해 친숙한 세서미 스트리트의 상징 중 하나 인 ‘123 Stoop’ 아파트 계단과 세서미 거리에서 방문객들은 다 양한 인터렉티브 액티비티를 체 험할 수 있다. 인기 캐릭터 엘모 의 침실과 창문을 테마로 구성된 ‘엘모의 창문(Elmo’s Win dow)’에서 엘모와 털북숭이 친 구들과 함께 게임, 춤, 싱어롱 등 을 즐길 수 있다. ‘바이크샵 트라 이시클 챌린지(Bike Shop Tricycle Challenge)’는 어린 이들이 가상 자전거를 타고 제한 시간 내에 목표물을 수집하는 모 션 센싱 디지털 게임이며 ‘세서 미 스트리트 아파트 인터컴 (Sesame Street Apartment Intercom)’은 아파트 번호를 누르면 그로버, 로시타, 애비캐 더비 등 인기 캐릭터의 재미난 반응을 체험할 수 있다. 세서미 스트리트 거리 중앙에는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서니 데 이 회전목마(Sunny Day Carousel)’가 관람객들을 맞이 한다. 빅버드의 환영과 함께 세 서미 스트리트의 캐릭터들과 목 마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자폐 어린이들을 위해 전 문가들이 함께하는 공인 자폐 센 터(Certified Autism Center) 도 마련된다. ▶라이드 & 슬라이드 세서미 스트리트 테마의 다양 하고 흥미로운 놀이기구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 로 기대된다. 쿠키 몬스터 테마 의 높은 타워까지 올라가는 ‘쿠 키 크라임(Cookie Climb)’을 비롯해 우주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 상승, 하강하며 날아다니는 ‘엘모의 록킹 로키츠(Rockin’
Rockets)’ 급강하와 회전 등 가 족 친화적인 롤러코스터 ‘수퍼 그로버의 박스카 더비(Super Grover’s Box Car Derby)’ 등이 마련된다. 또한 ‘버트의 톱 시 터비 터널(Bert’s Topsy Turvy Tunnels)’ ‘스너피의 스 파게티 슬라이드(Snuffy’s S paghetti Slides)’ ‘오스카의 로튼 래프트(Oscar’s Rotten Rafts)’ 등 온종일 온수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에서 물놀이를 즐 길 수 있다. 특히 모래 해변에 50 만 갤런의 물이 파도를 만들어내 는 인공 수영장 ‘빅 버드의 비치 (Big Bird’s Beach)’ 튜브 안 에서 소용돌이 치는 물과 폭포를 헤치며 내려가는 ‘빅 버드의 램 블링 리버(Big Bird’s Ram bling River)’도 추천된다. 대 형 양동이에서 500갤런의 물이 쏟아져 내리는 ‘카운트의 스플 래시 캐슬(Count’s Splash Castle)’ 물놀이 코너는 어린 아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시즌 회원권 및 입장료 2022 시즌 패스 가격은 1인당 129달러로 캐릭터와 만나서 사 진 촬영을 할 수 있으며 회원들 만을 위한 한정판 기념품도 구매 할 수 있다. 개장일인 오는 26일 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무제한 방문할 수 있으며 무료 주차, 무 료 게스트 티켓, 음료 및 기념품 할인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핼 로윈과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에도 참가할 수 있다. 시월드 시 즌 패스도 최저 84달러에 추가할 수 있다. 일일 티켓은 요일에 따 라 49.99달러 또는 59.99달러며 23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다. 티켓 등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 트 (sesameplace.com/sandiego)에서 찾을 수 있다. 박낙희 기자
풍차튤립 서유럽의 봄 네덜란드독일 유럽에도 봄은 꽃과 함께 찾아온 다. 특히 유럽의 봄은 네덜란드 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봄의 네덜란드는 화사하게 피 어나는 튤립들이 온 도시마다 지 천이다. 일찍이 16세기부터 귀족 들이 부와 명예의 상징으로 튤립 을 소장하면서 튤립은 유독 유럽 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시작 했다. 당시에는 기후에 민감한 튤립 구근을 구하기가 어려워 황 소 수백 마리와 튤립을 맞바꿀 정도였다고 한다. 프랑스 파리에서 탈리스 고속 열차에 몸을 실으면 ‘북쪽의 베 니스’이자, 운하와 튤립의 도시 인 암스테르담이다. 네덜란드는 해수면보다 낮은 국토를 보호하 기 위해 둑을 쌓아 만든 나라로 국명 역시 ‘낮은 땅’이란 뜻을 품 고 있으며, “세계는 신이 만들었 A
으나 네덜란드는 네덜란드 사람 들이 만들었다”는 말도 여기서 유래한다. 수도 암스테르담 역시 바다를 메워 만든 도시로 마치 물에 잠 긴 것과 같이 느껴진다. 그렇기 에 거미줄처럼 도시를 휘감고 있 는 운하를 따라 즐기는 산책은 이 도시에서 누릴 수 있는 독특 한 경험이다. 암스테르담의 모든 길은 담 광 장으로 통한다. 고흐, 렘브란트 등 유명 화가들의 흔적이 서린 도심의 길목은 운하를 가로지르 며 낭만적인 풍경을 빚어낸다. 도시 남쪽에는 담 광장에 자리한 왕궁을 비롯해 제2차 세계대전 기념비, 신교회 등이, 도시 서쪽 으로는 ‘안네의 일기’로 유명한 안네 프랑크의 집이 있다. 또 동 남쪽으로는 렘브란트의 집과 미 술관이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암스테르담에서 북쪽으로 올 라가면 전원 마을 잔세스칸스다.
이곳의 명물인 풍차들은 북해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부지런히 돌 아가고, 17~18세기에 지어진 알 록달록한 목조건물들을 배경으 로 양 떼들은 한가롭게 풀을 뜯 고 있다.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마을이다. 풍차 외에도 나 막신 공장, 치즈 농장, 튤립 화원 등 즐길 거리도 다양해 여행자들 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네덜란드 여행길은 로마 시대 부터 번영을 이룬 독일의 쾰른으 로 이어진다. 쾰른은 라인 강을 경계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뉜다. 랜드마크는 두 개의 첨 탑을 얹은 쾰른 대성당이다. 마 치 견고한 성을 연상케 하는 웅 장한 외형뿐만 아니라 화려한 스 테인드글라스와 장식 등으로 흥 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 한 잔이면 더욱 진한 여행의 즐 거움에 빠지게 된다. 이와 함께 독일의 하이델베르
봄이면 일제히 꽃봉오리를 터뜨리는 튤립과 풍차, 운하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는 네덜란드. [US아주투어 제공]
크는 중세 모습을 간직한 지성 의 도시다. 칸트, 괴테 등 위대 한 철학자의 흔적이 도시 곳곳 에 지금도 살아 숨 쉰다. 이들이 산책하며 사색에 잠겼던 길은 ‘철학자의 길’로 통하고 ‘황태자 의 첫사랑’ 등으로 유명한 아름 다운 하이델베르크 대학도 대표
적인 관광 명소다. 약 670만 권 의 장서를 보유한 대학 도서관 은 독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 랑하며, 56명의 노벨상 수상자 가 대학에 소속돼 있을 정도로 수준 높은 교육과 연구를 담당 하고 있다. <US아주투어 대표/동아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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