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Denver
303-751-2567 Koreadaily.com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경기부양 체크 $1400 입금 시작
콜로라도 27.1인치 폭설
IRS웹사이트 확인 가능
덴버 140년만에 4번째로 큰 규모
1조9000억 달러 규모 추가 경 기부양안에 따른 개인 현금지 원금 지급이 시작됐다. 지난 12일 연방 재무부와 국 세 청( I R S) 은 이 번 주 부 터 1400달러 지원금 계좌 직접 입 금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일부 수혜자들은 주말부터 입 금이 시작돼 소셜미디어(SNS) 에 인증하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IRS에 따르면 경기부양
지원금은 기본적으로 2020년 또는 2019년 세금보고를 바탕 으로 자격 여부를 결정한다. 세금보고를 할 때 세금 환급 금 을 은행 계좌로 직접 받는 ‘디렉디파짓’을 선택했다면 해 당 계좌로 입금된다. 공식 지급일인 3월 17일 이전 에 계좌에 입금된 경우 펜딩 상 태로 걸려 있을 수도 있다. 이 외의 대상자에게 IRS는 데
빗카드 또는 체크로 지원금을 발송하며 이 경우 지급 시일이 보다 늦어져 수 주가 소요될 수 있다. 한편, I R S 는 1 5일부 터 개 인별 현금 지급 상황 을 알 아 볼 수 있는 웹사이트(irs. gov/coronavirus/get-mypayment)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심종민 기자
덴버공항내 차량절도사건 계속 증가 2020년 305건…2019년 보다 55%나 늘어
덴버국제공항내 차량절도사건 이 최근 3년째 계속 늘어나고 있다. 덴버 경찰청과 ‘콜로라도 차량절도 방지-메트로폴리탄 차량절도 단속반’의 관련 자료 에 따르면 2020년 한해동안 덴 버공항에서 발생한 차량절도
사건은 총 305건으로 2019년에 비해 무려 55%나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서도 차량절도사건 증가세는 이어져 1~2월 동안에 만 83건이나 발생했다. 덴버 경찰은 최근 덴버공항에 서 도난당한 차량의 번호판을 달고 있던 조단 율과 데지래 모 이어를 체포했다. 경찰이 이들 이 최소한 2건의 차량절도를 벌인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
고 있다고 밝혔다. 차량절도사건이 끊이지 않는 것과 관련, 덴버공항측은 공항 이용객들 가운데 차량에 물건 을 놓고 내리는 경우가 적지 않 아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 다고 지적했다. 공항측은 공항 내 순찰을 계속적으로 강화하 고 있다면서 수상한 자를 발견 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줄 것 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은혜 기자
덴버의 거리는 1피트가 넘는 눈 속에 파묻혔다. 도로 곳곳 에는 눈에 갇힌 차들로 넘쳐 났고, 27인치 이상의 눈이 내 린 덴버 국제공항은 이틀동안 폐쇄됐다. 학교, 비즈니스, 정 부기관들도 주말은 물론이고 월요일까지도 문을 열지 못하 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런 모 습은 비단 덴버 뿐만 아니라, 콜로라도 각지에서 동시다발 로 일어난 것이다. 콜로라도는 1881년부터 기 상 기록을 시작했는데, 콜로 라도의 공식 폭설기록의 기준 지역은 덴버 국제공항으로, 이번 폭설의 공식 기록은 27.1 인치이다. 볼더에 위치한 미 기상청에 따르면, 1913년 12월 1일부터 5일까지 45.7인치가 지금까 지 폭설로는 최고 기록이며, 2003년 3월 17일부터 19일까 지 31.8인치, 1946년 11월 2일 부터 4일까지 30.4인치에 이어 지난 주말 폭설이 140년만에 4번째로 큰 폭설로 기록됐다. 종전 4위 기록은 1982년 크리 스마스 이브에 내린 23.8인치
였다. <사진> 덴버 국제공항의 활주로는 계속해서 휘날리는 눈 때문 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일요 일 정오 12시 이전에 전면 폐 쇄되었다. 월요일 아침에 눈 이 그치고, 해가 비치기 시작 하면서, 200대 이상의 제설 트럭이 동시다발로 눈과 얼 음을 치우기 시작했지만, 활 주로들이 모두 오픈하기까지 는 오후 2시가 넘어야 했다. 또한 눈폭풍으로 인해 메트 로 덴버 일부지역과 I-25 인근 지역에는 정전 사태가 속출했 다. 콜로라도와 덴버 메트로 지 역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린 지역은 다음과 같다. ▷레드 페더 레이크: 40인치 ▷애스 핀 스프링스: 40인치 ▷네덜 란드: 36인치 ▷글렌 헤븐: 36 인치 ▷파인클리프: 36인치 ▷파커: 26인치 ▷웨스트민스 터: 25인치 ▷코니퍼: 25인치 ▷브룸필드: 24인치 ▷베일 리: 20인치 ▷포트 콜린스: 19 인치 ▷그릴리: 17인치 이하린 기자
2 콜로라도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집이 ATM?…너도나도 캐시아웃 재융자
주 최초로 전기 스쿨버스 보유
집값 상승, 이자율 하락, 대책없이 하면 낭패
볼더 밸리, 30년된 디젤버스 폐차 후 구입
지 난 해 캐 시아 웃 재 융 자가 40% 이상 급증하며 지난 2007 년 이후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높아진 주택 가격이 유지될 것이라고 보는 이가 많 은 가운데 홈오너들이 낮아진 이자율과 오른 집값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는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 근 국책 모기지 기관인 ‘프레 디맥’의 통계를 활용해 지난해 캐시아웃 재융자 예상 규모가 1527억 달러로 2019년의 1078 억 달러 대비 42%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연도별로 보면 2007 년 2397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13년 만에 최대 규모로 금융위 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는 설명이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에 따르면 지난해 캐시아웃 재 융자의 현금 인출액은 2019년 건당 평균 5만 90 0 0달러에서
지난해 5만 달러로 줄었다. 한인 주택 소유 주의 캐시아 웃도 활발했다. ‘원 플러스’ 모 기지의 남상혁 대표는 “팬데믹 초기는 주춤했지만 이후 모기 지 이자율이 낮아지면서 ‘혹시 모르니까’라는 심리로 캐시아 웃을 활용하는 한인이 늘어났 다”며 “현재는 금리가 오르는 추세지만 지난해는 3% 미만의 낮았던 상황으로 현금이 필요 했다면 좋은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인타운에 거주하 는 이 모 씨는 지난해 하반기 재융자를 통해 이자율을 1%포인트 낮췄 고 여윳돈도 챙겼다. 그는 “캐 시아웃을 통해 3만 달러 가량 의 현금을 확보해 집의 바닥을 고치는 데 썼고 남은 자 금은 주식을 사는데 재투자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상반기는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사태로 은행 등이 대 출 확대에 따른 상환 리스크를 겁내 캐시아웃 재융자를 꺼리
기도 했다. 홈오너 입장에서는 집에 쌓인 에퀴티를 담보로 기 존 모기지 잔액보다 많은 대출 을 받아 기존 부채를 갚고 나머 지는 현금화해야 하는데 쉽지 않은 상황이 발생했다. 그 러 나 하 반기 이 후 집값 이 상 승했 고 전망도 긍정적 으 로 제 시 되 면 서 대 출기 관 의 분 위기도 부드러워졌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캐시아웃 옵션을 선택해 집을 ATM처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조언이 다. 재융자를 신청하면 당장 클 로징 비용도 감당해야 하고 상 환 기간이 다시 리셋되면서 늘 어난 기간만큼 이자 부담이 커 지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WSJ는 담보 대출 인 캐시아웃 재융자로 낮은 금 리의 현금을 확보해 무담보 대 출인 고금리의 카드 빚을 갚는 경우도 많지만, 무계획적으로 덤볐다가는 담보물인 집을 잃 을 수도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어드는 “앞으로 학생들을 위 한 더 깨끗하고, 더 저렴하고, 더 건강한 교통수단인 전기 버 스를 운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 다”고 말했다. 이 신형 전기 스 쿨버스는 160kWh 배터리 패 키지로 구동되며 한번 충전에 120마일을 운행할 수 있다. 전 기 스쿨버스는 2 019년 문 을 연 ‘볼더 교통 센터’(Boulder Transportation Center)에서 충전하게 된다고 학군측은 전 했다. 전기로 구동됨으로 매연 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전기 스 쿨버스는 볼더 밸리 학군측이 추진하고 있는 ‘지속 가 능성 관리 시스템’(Sustainability Management System)의 기 후 및 청정 공기 목표를 달성하 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 인다. 볼더 밸리 학군측은 연방정부 그랜트를 지원받아 30년된 디 젤엔진 스쿨버스를 폐차하고 새 전기 스쿨버스를 구입했다 고 밝혔다. 김민 기자
볼더 밸리 학 군(B ou lder Valley School District)이 콜 로라도주내 학군 중에서는 처 음으로 전기로 주행하는 스쿨 버스를 보유하게 됐다. 볼더 밸리 학군은 최근 학군 에서 운용되는 스쿨버스들 가 운데 10 0% 전기로 주행하 는 새로운 ‘블루버드 비전’(Blue Bird Vision) 스쿨버스 1대<사 진>를 인도받았다. 콜로라도주 내 학군에서 전기 스쿨버스가 도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 스쿨버스인 블루버드 비 전은 71인승의 대형버스로 기 존의 디젤 엔진이 장착된 스쿨 버스보다 훨씬 깨끗하고 효율 적이며 친환경적이다. 볼더 밸리 학 군의 대체교통 수단 코디네이터인 랜든 힐리
콜로라도의 숨겨진 절경을 찾아 떠나는 여행-6 ◆ 화산 지형을 닮은 스네플스 산 (Mount Sneffels) | 유레이 소재 스네플스 산은 북미 록키산맥 의 지선인 스네플스 산맥 중 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14,158피트의 높이이며, 특 히 깎아지른 듯한 수직 산의 형태이자 울퉁불퉁한 지형으 로 인해 올라가기가 쉽지는 않 다. 스네플스라는 이름은 아 이슬란드의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의 스네펠 화산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스네플스 산 서쪽 측면의 지 형이 화산 분화 구의 모습 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 62번 국도의 댈러스 디바이드 에서 보이는 스네플스 산은 콜 로라도에서 가장 많이 촬영된
산들 중 하나일 정도로 장관 이다. 가는 방법은 2종류가 있는 데, 가장 전형적인 방법은 유 레이(Ouray)에서 양키 보이 베이신(Yankee Boy Basin) 을 통해서 가는 것이고, 텔룰 라이드(Telluride)에서 갈 경 우 CO-14 5 도 로 서쪽 에서 CO-62 동쪽 방면(62번 주 고 속도 로)을 운전해 리지웨이 (Ridgway)로 가는 것이다. 리지웨이를 통과하면 US 550 번 국도를 타고 유레이쪽으로 가면 된다. 출처 : 주간포커스(www. 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3
목회
AI와 가수와의 경쟁!
임동섭 목사 에콰도르 선교사
‘알파고(AlphaGo)’와 ‘이 세돌’이 바 둑 대결을 했습니 다. 2016년 3월 9일부터 15일 까지, 하루 한 차례의 대국으 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습 니다. '인공지능(Ar tificial Intelligence)' 프로그램과 바 둑의 최고수와의 대결로 주목 을 받았습니다. 1946년 세계 최초의 컴퓨터 ‘에니악’이 발명되었습니다. 처 음에는 계산하는 일이 주요 기 능이었습니다. 점점 사람처럼 생각하는 ‘인공지능’으로 발전 해왔습니다. 1997년 IBM의 인 공지능 ‘딥 블루’가 세계 체스 챔피언 ‘가리 카스파로 프’를 상대로 승리하였습니다. 같은 해 인공지능 ‘왓슨’ 또한 미국 의 퀴즈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바둑은 오랫동안 인 공지능이 정복하지 못한 게임 이었습니다. 알파고와 이세돌
과의 대국은 100만 달러의 상 금이 걸렸었습니다. 5판 중 3 판을 이세돌이 이긴다면 이 상 금은 이세돌이 가져가고, 알파 고가 승리하면 유엔 아동 기금 및 바둑 관련 자선단체에 기부 하기로 했습니다. 승리와 상관 없이 대국 당 15만 달러, 승리 시 승리 수당 2만 달러가 더 걸 려 있었습니다. 대국 당사자 이세돌은 승부를 4대 1 혹은 5대 0으로 자신이 이길 것이라고 자신하였습니 다. 그러나 예상한 결과와 달리 알파고가 이세돌을 4:1로 이기 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큰 충 격을 받았습니다. 2016년 3월 15일 한국기원에 서 알파고에게 (명예) 프로 9 단 단증을 수여하였습니다. 또 한, 객원기사 자격으로 한국기 원에 등록되었습니다. 그러므 로 언제든지 한국기원에서 개 최하는 대회에 참가할 수 있습
니다. 인공지능 로봇이 바둑에 이어 종교로까지 진출하였습니다. AI 성직자가 등장한 건 일본뿐 만이 아닙니다. 독일에선 지난 2017년 루터의 종교개혁 500 주년을 맞아 인간의 축복을 비 는 ‘블레스유-2(BlessU-2)’ 로 봇이 등장했습니다. 이 로봇은 7개국 언어로 말할 수 있습니 다. 남성과 여성 각각의 목소리 로 축복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신앙심이 없는 로봇이 성직자 가 되어도 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AI 성직자가 윤 리적 문제에 대해 의사결정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입니다. 이전 경험을 통해 알고리즘을 학습하 는 AI의 특성상 가치 판단을 할 때 상황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주장입니 다. 한 예로 신자 한 명이 실직 한 후 돈벌이를 위해 도덕적으 로 옳지 않은 일을 해야 한다고 가정할 때 AI 성직자는 가치 판단에 혼란을 겪을 수도 있다 는 것입니다. 이러한 우려와 달리 AI 성직 자가 인간이 할 수 없는 사회 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 는 입장도 있습니다. 미국 종교
학자 ‘일리아 델리오’ 박사는 " 로봇은 인간이 가진 편견이 없 기 때문에 공동체를 강화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모든 것을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종교에서 로봇과 인간은 경쟁자가 아니라 서로 에게 부족한 것을 제공하는 협 력자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 했습니다. 이제는 인공지능 로봇이 여 러 분야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이하 'AI vs 인 간')은 작곡, 골프, 주식투자, 모창, 심리 인식, 몽타주 제작 등 6개 종목에서 인공지능과 인간 최고수가 대결을 벌이는 국내 최초 AI버라이어티쇼였 습니다. 2021년 1월 29일 방송 된 첫 회는 '모창AI' 편으로 꾸 며졌습니다. 인간 대결자로 뮤 지컬 가수 ‘옥주현’이 출연했 습니다. 요절한 가수 ‘김광석’ 과 ‘옥주현’이 듀엣을 부르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놀란 것은 AI 와 옥주현이 어느 부스에 있는 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한 소 절씩 부르는데 구별을 할 수 없 었습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김광석AI와 옥주현이 듀엣으
로 '편지'를 부르는데 너무 자 연스러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 화되었습니다. 기술 발달로 인 해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있습 니다.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많 은 일들을 처리할 수 있는 시대 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랑하 는 손자 를 영상 통화하는 것보다 직접 만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구약 성경에서 거룩(성결)함은 접촉 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전에서 하나님의 말씀 을 전하는데 사용되는 마이크 는 거룩한 마이크가 됩니다. 그 러나 같은 마이크가 음란한 노 래를 부르는데 사용되면 불결 한 마이크가 됩니다. 미미하고 작은 어제의 접촉이 오늘의 나 를 만들었고, 오늘 의 접촉이 내일의 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사람 들을 만나기가 어려워진 지금 오히려 우리를 가장 사랑하시 는 하나님과의 접촉을 통해 성 결한 사람이 되려한다면 전화 위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 니다! 성경 야고보서 4장 8절 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 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인 직계가족 이민비자 발급 급감 2019~2020회계연도에 한국 출 생자에게 발급된 시민권자 직계 가족(배우자·미혼 자녀·입양인) 이민비자(영주권) 발급이 급감 했다. 이와 함께 모든 이민비자 와 비이민비자 발급도 대폭 줄 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부(DOS)가 9일 발표한 2019~2020회계연도 해외공관별 미국비자 발급 현황에 따르면, 지난 회계연도에 한국 출생자에 게 발급된 직계가족 이민비자는 총 1048건으로 직전 회계연도의 1729건에 비해 약 3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48건중 561 건이 배우자 초청, 45건이 미혼 자녀 초청, 252건이 시민권자의 부모 초청이었으며 한국 출생자 가 미국으로 입양된 경우는 189 건으로 집계됐다. 시민권자의 한국 출생 직계 가 족에 대한 이민비자 발급 은 2016~2017회계연도 1611건, 2017~2018회계연도 1706건, 2018~2019회계연도 1729건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지난 회계연도에는 크게 감소했다. 또 지난 회계연도에 주한 미대
사관에서 발급된 비자는 이민 비자가 3181건, 비이민비자가 3 만7738건으로 총 4만919건으 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의 8만 1491건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 소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작년 3월부터 전세계적으로 심화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이동제한 조치 시행과 함께 개인적으로도 감 염의 불안으로 미국행을 꺼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한 미대사관이 지난 회계연 도에 발급한 이민비자 3181건
은 직전 회계연도 5267건에 비 해 40% 가까이 감소했다. 지난 2012년 이후 주한 미대사관이 발급한 이민비자 건수는 연간 4000건 후반대에서 5000건 초· 중반대를 유지해왔다. 비이민비자는 3만7738건으로 전회계연도 발급 건수 7만6224 건 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유 학·연수·취업·투자 등 다양한 목 적에 의한 방문시 취득하는 비 이민비자가 이민비자보다 감소 폭이 더 컸는데, 이는 불요불급 한 방문의 경우 취소하거나 연기
하는 경향이 더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 비이민비자의 경우 지난 2012 년과 2013년 연간 10만건, 9만건 발급 이후 감소해 연간 발급건 수 7만건 중반대를 유지해 왔다. 지난 회계연도에 주한 미대사관 을 포함한 전체 해외 오피스에 서 발급된 미국 비자는 총 425 만3736건으로 이중 이민비자는 24만526건, 비이민비자는 401만 3210건이었다. 각각 전년 대비 53%·48%·54% 감소를 나타냈 장은주 기자 다.
21
4 콜로라도 어과학운세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10 영어과학운세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English J i m & R o g e r s 본바닥 영어 Jim & Roger’s 본바닥 영어
test (on someone)?; (그 사람은)
냅니까?
ing to Mary about her husband )
남편 얘기를 한다 )
ats the latest on Bill? 어떻게 지내? oing better 어 e home? ? s still at the hospital 직 병원에 있어
t to keep him/ her: 의사들 병원 입원시켜놓고 싶어하다 My the hospital but shes fine keep her for two more days 가 병원에 계시지만 괜찮으십니다 니가 이틀동안 더 입원해있기를 원
어도
Internet Humor
미련한 두 친구 네 아버지 9일 맞아? J i m & R o g e r s 본바닥 영어 한 동네에 미련한 두 친구가 있었 어느 장례식에서 목사님이 고인의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다. 쓸농촌에서 한 통에 1000원 하 과로하지 관 앞에서 고인에 대한 추모 말씀 36년생 건강에 신경 것 48년생 근심하지 말고 잘 먹을해설스티브 것 60년생 말 박(CIU교수) 고 건강식 챙겨는 먹을수박을 것 72년생소형 생각을트럭으로 접고 잠시 넋 한 놓는차를 시간 84년생 개인 시 을 하셨다 Matthew: How long does hewhats have the to stay 간을 갖자 마음과 상황이 다를 수 latest (on someone)?; (그96년생 사람은) Matthew: How long does he 생전에 have to stay 샀다. 고인은 항상 근면하고 성 at the hospital? at the hospital? 요즘 어떻게 지냅니까? 실하며 가정적이고 타에 모범이 되 재물 : 지출 건강서울에 : 주의 사랑올라와 : 갈등 길방한 : 西통에 샀던 값 그 매튜: 얼마나 오랫동안 병원에 있어야 한대? 얼마나 오랫동안 병원에 있어야 한대? 37년생 자녀라도 뜻대로1000원씩 안 될매튜: 때가 있다 49년생순식간에동 억지로 하지 말고 순리대로 61 대로 팔았다. 었으며 Mary: They want to keep him(Matthew for at least a to Mary about her is talking husband ) 년생 형식에 집착하지 말고 형편에 맞출 것 73년생want 해야 하나 말아야him 하나 for at least a Mary: They to하지 keep 이 났다돈을 세어보니 살때와 본 그러자 바람둥이 남편 때문에 평생 week 공간 갖기 (매튜가 매리에게 남편 얘기를 한다 ) 로 고민 85년생 혼자만의 시간week 전이었다. 속을 썩었던 부인이 옆자리의 아들 매리: 병원에서 적어도 일주일동안은 잡아두고 싶어해 매리: 병원에서 적어도 일주일동안은 잡아두고 싶어해 재물 : 무난 건강오히려 : 양호 사랑기름과 : 행복 길방 점심값이 :南 더 나갔 에게 귓속말로 속삭였다 Matthew: Thats a long time Thats a long Matthew: Whats the latest on38년생 Bill?집안에 행복의 향기가 Matthew: 진동할 수도 50년생 반가운 사람과 즐겁게time 지낼 듯 매튜: 긴 시간이네 다. 그러자 한 친구가 하는 말. 얘야 가서 관 속에 있는 분이 정 매튜: 긴74년생 시간이네 매튜: 요즘 빌은 어떻게 지내? 62년생 목적 달성하고 보람 맛보게 될 듯 가족의 소중함이 활짝 피어날 듯 Mary: I know I miss him at home 내가 뭐랬어? 대형트럭으로 하자him 말at 네home 아버지인지 확인하고 오너 86년생 좋은 사람과 행복한 시간 Mary: I know I miss Mary: Hes doing better 매리: 그러게 집에 있으면 보고 싶어 했잖아 매리: 그러게 집에 있으면라 싶어 보고 매리: 좀 나아졌어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南 Matthew: If you need help with anything Matthew: If you need help with anything Matthew: Is he home? 39년생 하나라도 더 챙겨 주고 싶은 것이 부모 51년생 마음을 사랑과 감사로 채우 dont hesitate to call me 옛날과 요즘의 차이 취급주의 dont hesitate to call me 매튜: 집에 왔어? 자 63년생 배우자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75년생 배우자에게 애정표 매튜: 뭐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한테 현 아끼지 말라 87년생 사랑 만들기에 올인 뭐라도 도움이 언제든지 Mary: No hes still at the hospital 옛날 엄마매튜: : 너 다리 밑에서 주워필요하면 한 여인이 결혼을나한테 했다 부부싸움 전화해 전화해 매리: 아니 아직 병원에 있어 왔어. 끝에 여인은 친정으로 도망을 갔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西 요즘 엄마 너 인터넷에서 다운받 다. 화가 40년생 친인척과 만나거나 소식: 접할 수도 52년생 장거리 이동이나 나들이할 수 난 남편은 이번 기회에 버 도 64년생 교통체증 외출할 때는 일찍 출발 76년생 표정관리 잘하고 말 아낄 것 았어 릇을 고쳐놓겠다고 별렀다. 친정에 Its at least 70 degrees today (오늘은 적 88년생 빠른 선택과 판단은 도움이 안 됨 (they) want to keep him/ her: 의사들 병원 Its at least 70 degrees today (오늘은 적 옛날에는 : 나 적금 들었어. 10개월 온 딸을 보는 부모 마음도 편치 않 어도 70도는 됩니다) 에서 환자를 입원시켜놓고 싶어하다 My 어도 70도는 됩니다) 았다 재물 : 보통 건강짜리로.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dont hesitate to call me: 전화하기를 주저 mothers in the hospital but41년생 shes fine dont hesitate to call me: 전화하기를 주저 경험이나 가문에 대해 말하자 53년생 도울 수 있다면 돕고 사는 것이 인지 요즘에는 : 나 인스톨 중이야. 한 열 며칠 쉬게한 다음 딸을 돌려보내며 하지 마세요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They want to keep her for two상정 more days 하지 마세요 전화하세요 65년생 부모의 자녀에 대한 마음은 한결같은 언제든지 것 77년생 취미생활로 힐링하 Dont hesitate to call me if you need a ride 달 걸리려나. 친정아버지가 사위에게 보내는 편 89년생 외모보다는 인성과Dont 능력이다 hesitate to call me if you need a ride (저희 어머니가 병원에 계시지만 자 괜찮으십니다 to the airport I can do it 옛날원시어머니: 의사들은 어머니가 이틀동안 더 입원해있기를 to the전어철이 airport되면 I can집do 지 it한 장을 딸 편에 보냈다 재물 : 보통 건강나간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공항에 가는 차편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저한테 며느리도 돌아온다 집에 돌아온 아내가 편지부터 내밀 해요) (공항에 가는 차편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저한테 30년생 옛 추억이 담긴 물건 보자 42년생 한 수 가르쳐 줄 수도 54년생 소중한 전화하세요 제가 해드릴 수 있어요) 요즘 시어머니: 집 나간 며느리 었다 신랑이 편지를 받아들자마 at least: 적어도 전화하세요 제가 해드릴좋은수 있어요) 순간은 사진 찍자 66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78년생 가성비가 것으로 구 돌아올까 봐생길 대문 자 기겁을 했다 매 90년생 초대를 받거나 모임이 듯 걸어 잠그고 먹 는다. 취급주의 -깨지기 쉬움-
쌍성계 비밀 프레첼 모양 가스먼지 원반
쌍성계 비밀 프레첼 모양 가스먼지 원반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31년생 집안일에 깊게 간섭하지 말라 43년생 잔소리하지 말 것 55년생 오른손이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67년생 나서지 말고 마음을 비우자 79년생 져주는 것
연구소(MPE)에 따르면 이 연구 먼지와 가스 원반으로 해석했 따르면 이 연구 먼지와 가스 원반으로 해석했 이연구소(MPE)에 이기는 것 91년생 잘못된 만남 가질 수도 과학 이야기 소 펠리페 알베스 박사가 이끄는 다 원시 별이 덩치를 키울 수 있 소 펠리페 알베스 박사가 이끄는 다 원시 별이 덩치를 키울 수 있 이 태양 하나밖에 국제 연구팀은 칠레 북부 아타카 는 물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태양계에는 별이 태양 하나밖에 재물 국제 연구팀은 칠레 북부 아타카 는 물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32년생 이것도 저것도 마음에 들겠다 44년생 삶의 질이 윤택한 하루 56년생 정 는 두 개의 별이 마 사막에 설치된 전파망원경 배 이 원반은 각각 태양계 내 화성 없지만 우주에는 두 개의 별이 신적 마 사막에 배 이생길 원반은 각각 태양계 내 화성 물질적으로 풍성한 68년생 초대받거나 경사가 수도 80년생 몸유족 신고 접수 램지어 하버드 교수벨 한국학교 백일장설치된 및 하루전파망원경 제주 4·3사건 로 짝을 이뤄주간포커스 하나 열인주최 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 마크 과 목성 사이에 있는 대 소행성 주별과 동반별로 짝을 이뤄 하나 은열인 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 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 벨 피곤해도 마음은 행복 92년생 기분 좋은 지출 논문 및비슷하며 규탄 성명태양~지 운동 참여 그림그리기 대회 6월 30일까지 코로나 클리닉 오픈 루는 쌍성계가 훨 백신 서브밀리미터집합체(ALMA) 트와 철회 크기가 의 항성계를 이루는 쌍성계가 훨 서브밀리미터집합체(ALMA) 트와 크기가 비슷하며 태양~지 다 를2차 이용해 개의 원시별로 구 Change.org 구 거리(1AU1억4900만㎞)의 1차 3월18일, 4월15일두가동빌딩 1층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으로 문의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南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협의회 주최 씬 더 많다고 한다 를 이용해 두 개의 원시별로 구 구 거리(1AU1억4900만㎞)의 33년생 집안의 정신적인 중심체 역할 45년생 좋은 일로 즐거운 고민 할 수도 57 원시 별 단계에서 성된 쌍성계의 내부 구조를 처음 28배에 달하는 거리를 두고 떨어 이런 쌍성은 원시 별 단계에서 년생 성된 쌍성계의 내부 구조를 처음 28배에 달하는 거리를 두고 떨어 효자보다 배우자가 좋은 것 69년생 적당히 발휘 81년생 계획한 일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협의회(회장 유미 융통성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는 먼지가스 원 으로 자세히 밝혀냈다 져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기 주간포커스 신문사와 콜로라도주 공중 보건 제주 4·3특별법 시행 두 별을 모두 도는 먼지가스 원 을으로 자세히 밝혀냈다 져 있다 실행하기 93년생봄학기 어장 관리를 잘할 것 순)가 주최하는 2021년 백일장 및 그림 마크원반의 램지어 하버드 로스쿨 교수의 환경국이 코로나 백신지구에서 클리닉을 오픈한 령 개정에 따라 제주 4·3사건으로 피해를 입 안에서 개개의 별 함께연구팀은 약 600~ 재한쌍성 질량은 목성의 약 논문 이외에운동이 그 안에서 별 대회가 연구팀은 지구에서 약행사 600~ 은쌍성 원반의 질량은 목성의 약 그리기 3월27일 토요일에 열린다. 을 철회하고 사과를반 촉구하는 전 미주 개개의 다. 1차 접종은 3월18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신고 접수기간을 6 원반을 갖는데 내 700광년 떨어진 파이프성운 80배에 달한다 이 쌍성 원반은 재물 : 좋음 건강 :떨어진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열리 西北 는 각 학교의 줌 화상수업 시간을 통해 을 도는 내부 원반을 갖는데 내 700광년 파이프성운 80배에 달한다 이 쌍성 원반은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규탄 터 3시30분까지, 2차 접종은 4월 15일에 같은 시 월30일가지 운영하고 있다. 신고서를 작성, 34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 46년생 가족 화목이 행복의 원천 58년생 집안에 사람 처음으로 관측돼 안의 바너드 59에 성명 나선형의 복잡한원하면 구조로 물질 접 며, 신청은 3월20일까지, 심사는 4월10일, 시상 운동에 참여를 각에 열린다. 접종암흑성운인 장소는 가동빌딩 1층이며, 우편으로 신고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영 부 원반Change.org에 구조가 처음으로 관측돼 안의 암흑성운인 바너드 59에 나선형의 복잡한 구조로 물질 이 북적댈 듯 70년생 혈육의 정으로 하나 되자 82년생 십시일반 힘과 마음을 모 은 4월17일에 새문한국학교에서 갖는다. 반대 의사를 기재하면 된다. 을 규명하는자세한 중요문의는 서303.751.2567로 작은 성단을 이루고 공급논문 가닥(feeding filaments) 하면 된다. 있는 별 속해 사관 415.921.2251로 하면 된다. 쌍성 형성 과정을 규명하는 중요 아서 서할작은 성단을 이루고 있는 별 공급 가닥(feeding filaments) 것 94년생 좀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 전망이다 특히 복 중 가장 최근에 생성된 쌍성계인 으로 연결된 것으로 밝혀졌는 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 특히 복 중 가장 최근에 생성된 쌍성계인 으로 연결된 것으로 밝혀졌는 는 형태가 하트 모 [BHB2007] 11에 초점을 맞춰 데 이를 통해 쌍성계의 원시 별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초점을 길방 : 西 맞춰 잡하게 모 재물 [BHB2007] 11에 데 이를 통해 클리닉 쌍성계의 원시 별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대학 학자금관련 줌 얽혀있는 세미나 형태가 하트민원실 종일 예약제 실시 캐햅 패밀리 35년생 알면 병 모르면 약 47년생 물을 건 묻고 따질 건 따져라 59년생 말 아 프레첼같다고 관측했다 이 주변 원반에 어떻게 연결돼 양의 빵과자인 프레첼같다고 관측했다 이 주변 원반에 어떻게 연결돼 유치원생 모집 후가스를 무료 상담 샌프란시스코 코로나19 무료 끼고 지갑 열라총영사관 71년생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83년생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검진실시 을 끌고있다 연구팀은 쌍성 원반 안의 두 예약 먼지와 빨아들이는지가 해 더 많은 관심을 끌고있다 연구팀은 쌍성 원반 안의 두 먼지와 가스를 빨아들이는지가 행하지 말라 95년생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 것 2021~2022학년도 임팩트 보험사로 문의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consul.mofa.go.kr 랑크 외계물리학 개의 작은 광원을 별을 둘러싼 해나서 확인됐다 독일 막스 플랑크 외계물리학 개의 작은 광원을 별을 둘러싼 확인됐다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한인기독교회 소속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에 서 2021~2022학년도(2021년 9월7일~2022년 5 월12일) 유치원생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만 3세~5세이며, 수업은 화. 수.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운영된다. 문의는 303.589.4857 또는 408.780.5759로 하면 된다.
대학 입학 등록금을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들 에게 최상의 무상 학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 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예약 후 처음 한 시간 을 무료로 상담하며, 줌 세미나를 희망할 경 우 303.810.5114(해나 서 임팩트 보험) 또는 impactliability@gmail.com으로 문의.
광고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E-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저작권자 중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행인 김현주
Please be advised that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Korea Daily has no affiliation with JOONGANGILBO USA Inc., its parent company, subsidiaries, and affiliates.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Korea Daily is only a license of the contents owned by JOONGANGILBO USA Inc, Inc. and is solely responsible for contents, including advertisements, except those provide by JOONGANGILBO USA Inc.
영사관 민원실은 최근 코로나-19 급격한 확산 에 대응하고자, 기존에 운영하던 오전 부분 예 약제가 중단되고 종일 예약제(오전 9시~오후 4시30분)가 실시된다. 예약은 영사 민원 24 사 이트 (consul.mofa.go.kr)로 접속하면 되며, 문 의는 415.921.2251로 하면 된다.
캐햅(CAHEP) 패밀리 클리닉에서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 여부 테스트를 무료로 실 시하고 있다. 검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받을 수 있으며 예약 및 문의 전화는 303.954.0058 로 하면 된 다. 5250 Leetsdale Dr., Suite 110, Denver,
16일(화) 03월 11월05일
17일(수) 03월 11월 06일
18일 (목) 03월 11월 07일
19일(금) 11월 03월08일 (금)
20일(토) 21일(일) 03월 11월 09일 (토) 03월 11월 10일 (일)
22일(월) 03월 11월 11일 (월)
맑음 눈
대부분 눈 맑음
대부분 맑음맑음
부분적으로 맑음 흐림
부분적으로 맑음 흐림
부분적으로 흐림
부분적으로 부분적으로흐림 흐림
60° 58° 38///28° 38° 33°
60° 41° 50° /24° / 33° / 31°
49° 54° 61° / 28° 31° / 35°
58° 54° 61° / 32° / 35°
60° 54° 58° //34° 35° 38°
덴버 날씨 Denver
G
49° 45° 50° /29° / 31° / 33°
G
58° 61° 54° / 37° 30° / 35°
2
LA종합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5
팬데믹 지원금 1400불 노리는 사기 주의
웰빙, 소득 및 고용상태, 커뮤니티 및 환경 3가지 지표로 전국 도시들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는 북 을 행복 순위를 조사했다. 그 결과, 가주 프리몬트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북 LA는 전체 182개 도시 중 99위에 가주 프리몬트가 73.6점을 받아 1 머물러 하위권에 속했다. 위를 차지했다. 11일 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 이 외 노스 다코타의 비즈마크(2 브(WalletHub)’는 정신적·신체적 위)와 파고(3위), 위스콘신 주메디
LA행복 도시 순위 99위
슨(4위) 순이었다. 특히 가주에서 는 샌호세(5위)가 프리몬트 다음으 로 높은 순위에 올랐고, 샌타로사 (10위), 어바인(12위), 샌프란시스코 (13위), 샌디에이고(26위) 등이 잇 따랐다. 4년 전 1~4위가 모두 가주 도시들이었던 것과 비교해 다소 순 위가 떨어진 모습이다.
한편 LA는 53.9점을 받아 99위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LA는 특히 혐오범죄, 이혼, 하루여가 시간 등 을 평가하는 ‘커뮤니티 및 환경’ 항 목에서 전체 182개 도시 중 139위 에 머물러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 로 나타났다. 장수아 기자
보험금 노려 두 아들 살해 미국·월드 6악마 아빠징역 212년형 차 사고 위장 계획적 살인
한 “탐욕스럽고 잔혹한 살인자” 라면서 “피고의 유일한 후회는 잡 혔다는 것뿐”이라고 질타했다. 엘메젠은 2012∼2013년 본인 과 가족 명의로 8개 보험 회사에 리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우리 전체 보상금 300만달러에 달하 공동체 가장 깊은 위로를 는 각종모두에게 생명 보험에 가입했다. 보낸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세무 당국에 회사의 이번 합의는 플로이드를 숨지게 파산으로 연간 소득이 3만달러 한 미니애폴리스 경찰관 데릭 쇼 에전불과하다고 신고했지만, 연간 빈에 대한 재판에서 이제 막냈다. 배심 보험료만으로 6000달러를 또 보험 가입시작된 이후 보험사에 여 원 선정 절차가 가운데 이 러 차례 전화를 걸어 가족 사망 뤄진 것이다. 에 따른 보험금 확 플로이드 유족 측혜택을 변호인계속 벤 크럼 인했던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드 프는 이번 합의가 재판 전 이뤄진 러났다. 엘메젠은 차 사고로 위 민사소송 합의금으로는 사상 최대 장해 두 아들이 사망하자 보험사 규모라며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 로부터 26만달러를 받았고, 자신 며 유색 인종을 상대로 한 경찰의 의 고향인 이집트 내 부동산과 보 잔혹 행위는 끝나야만 한다는 강 트를 사들이는 데 보험금을 썼다. 력한 메시지를 보내는살인 것”이라고 검찰은 엘메젠의 혐의에 밝혔다. 대해서도 단죄 절차를 진행할 예 가족들은 “우리가석방 형제 조지를 정이다. 검찰은 없는 위 종 한 정의를 찾는가능한 비극적살인, 여정이 일 신형 선고가 살인 미수 혐의로 엘메젠을 기소했다. 부 해결돼 기쁘다”고 밝혔다.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숨쉴 수 없다 플로이드 유족에 2700만불 배상
잔혹 살인 잡힌 것만 후회
보험금을 노리고 자폐증을 앓는 두 아들을 계획적으로 살해한 40 백인 경찰관의 가혹 행위로 체포 대 남성이 212년 징역형을 선고 과정에서 숨진 흑인 조지중부 플로이드 받았다. 캘리포니아주 법원 의 유족이 시 당국으로부터 2700 은 보험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 만달러를 배상금으로 받기로 했다. 된 알리 엘메젠(45)에게 최고 형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는 12 량을 선고했다고 12일 AP통신 일 플로이드의 유족이시를상대로제 등이 보도했다. 법원에 따르면유족에게 엘메젠은2700만 2015 기한 민사소송에서 년 4월지급하기로 LA 샌페드로 부두에서 달러를 합의했다고 AP 아내와CNN방송이 두 명의 아들을 태운 채 통신과 보도했다. 차를 몰아 고의로 바다에 빠트 시위원회는 이날 합의안을 표결 렸다. 엘메젠은 미리 열어둔 운 에 부쳐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합 전석 옆 창문을 통해 빠져나왔지 의금 가운데 50만달러는 플로이드 만, 자폐증이 있던 8살과 13살 두 가 체포됐던 동네에 지급된다. 아들은 익사했다. 미니애폴리스 시위원회의 리사 또 엘메젠은 아내까지 익사로 벤더 회장은 “유족의 목소리와 그 가장해 살해하려 했지만, 아내는 들이 싶은 것이 오늘의 사고공유하고 현장 인근에 있던 어부의 도 중심에 놓이길 바란다”면서도 “그 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러나 대표해 존나는 월터시위원회 판사는 전체를 엘메젠은 “사 악하고 악마 같은 계획”을 실행 조지 플로이드의 가족과 친구, 그
1216세 접종 몇 주후 가능 화이자 CEO 초등생은 연말쯤 앨버트 부를라 화이자 최고경영 자(CEO)가 12∼16세 아동·청소 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수주 안에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부를라 CEO는 12일 이스라 엘 채널12 방송과 인터뷰에서 현 재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16세 미만 아동·청소년 의 접종 허용 예상 시기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접 종 허용 시기가 전적으로 미 식 품의약국(FDA)의 승인에 달려 있다는 점을 전제로 “12∼16세 아동·청소년에 대한 접종이 몇 주 안에 허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고 말했다. 또 부를라 CEO는 그보다 더 어린 초등학생에 대한 자사 백신 접종 허용은 올해 연 말께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화이자는 16세 이상을 대상으 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진 행해 사용승인을 받았고, 지난해 12월부터 12∼16세 아동 청소년 대상 임상을 추가로 진행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에 대 한 접종 허용 문제는 집단면역에 가장 빠르게 다가서고 있는 이스 라엘이 안고 있는 가장 큰 고민 거리다. 현지 전문가들은 전체 인구의 A
30%가량을 차지하는 이 연령대 에 대한 접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집단면역 형성이 어려울 것 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12월 19 일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시 작, 현재 전체 인구의 50% 이상 이 1차 접종을 마친 이스라엘에 서는 최근 접종률이 높은 고령층 환자가 크게 줄어든 반면 접종률 이 낮거나 접종 제외자 비중이 높은 10대가 신규환자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실제로 이스라엘 보건부가 이 날 공개한 11일 자 신규 확진자 2509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10 대였다고 와이넷(Ynet) 뉴스가 전했다. 이런 현상은 이스라엘만의 문 제는 아니다. 최근 코로나19 3차 확산세가 나타난 독일에서도 15 세 이하 아동·청소년 신규 확진 자 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이스라엘은 비만, 당뇨, 중증 의 폐·심장 질환, 면역억제 장애 등 기저질환 때문에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심각한 상태에 빠질 수 있는 고위험군과 중증의 면역 결 핍 증세를 보이는 부모와 동거하 는 경우 한해서만 16세 미만의 접종을 허용했다. 이런 사례에 해당하는 600여 명이 지금까지 백신을 접종했는 데, 별다른 부작용은 없는 것으 로 확인됐다.
나 홀로 밀입국 폭증 바이든 이민정책 시험대
미니애폴리스시는 2019년에도 자신의 집 뒤에서 범죄가 벌어지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가 출동한 경찰 관의 총에 맞아 숨진한 여성의 유 족에게 200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플로이드는 지난해 5월 25일 한 지난해 5월25일 데릭 쇼빈 경관이 조지 가게에서 20달러짜리 위조 지폐를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고 있다. 사용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 [AP] 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숨졌다. 쇼 플로이드의 유족은 지난해 7월 빈은 등 뒤로 수갑을 찬 채 엎드려 미니애폴리스시와 쇼빈, 나머지 3 ‘숨을 쉴 수 없다’고 외치는 플로이 명의 전 경찰관을 상대로 민사 소 드의 목을 무릎으로 8분 46초간 짓 송을 냈다. 이들은 경찰관들이 플 눌러 그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로이드를 물리적으로 제압해 그의 한편 헤너핀 카운티 지방법원은 권리를 침해했고, 시는 금속 경찰 조직 진행한 배심원 선정나타나 절차 미국 영국 등 세계 여러 곳에 인도에도 미스터리 기둥 이날까지 내에 과도한 사용과 인종 에서 남성지난 5명,10일 여성 1명최대 등 6명의 화제를 모은물리력의 정체불명의 금속기둥(Monolith)이 인도 경제도 시 뭄바이에도 등장했다 인도에서 이런 금속기둥이 목격된 것은 지난해 차별주의, 처벌 받지않는 문화가 번 배심원을 임명했다. 배심원들의 신12 월 서부 아메다바드에 이어 두 번째다 누가 왜 이런 금속기둥을 설치했는지 성하도록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원은 공개되지 않는다. 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트위터 캡처]
브라질 감염 전세계 위협 사망자도 급증 대책 없다 신규확진자도 전세계의 30% 브라질의 코로나19 사망자 급증 세가 전 세계를 위협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12일 브라질 뉴스포털 UOL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적절하고 긴급한 대책 없이 브라 질의 코로나 사망자 증가 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브라질의 코로나 상황이 중남미 지역뿐 아 니라 전 세계를 위협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WHO의 마이클 라이언 긴급 대응팀장은 “브라질의 코로나 상황은 전국에서 나타나는 확진 자·사망자 증가세와 함께 크게 악화하고 있다”면서 “병원 중환 자실의 병상 점유율이 빠르게 높 아지면서 의료체계에 겨의 여유 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라이언 팀장은 북부 아마조나 스주의 상황이 약간 개선되고 있 으나 다른 지역은 더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중서부와 남부 지역 은 극도로 위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 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브라 질이 코로나 대응에 잇따라 실패 하면서 혼돈에 빠지고 있다고 언
급하면서 “확진자와 사망자 증 가세를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과 거의 모범적인 보건 시스템이 제 대로 작동하기를 바라고 있다” 고 말했다. WHO의 이 같은 발언은 브라 질이 코로나19 확산의 새로운 진 원지가 되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나온 것이다. 브라질은 전 세계 인구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나 누적 확진자 비율은 15%에 달한 다. 신규 확진자 비율은 세계의 30%에 가까울 정도로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브라질 정부의 부 실 대응과 변이 바이러스 유행, 더딘 백신 접종 등을 코로나19 사 태 악화의 주요인으로 들고 있다. 브라질 보건부 집계를 기준으 로 전날까지 누적 사망자는 27만 2889명, 누적 확진자는 1127만 7717명이다. 하루 사망자는 10일에 이어 전 날에도 2000 명을 넘었고,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부터 전날까지 사흘 연속 7만 명대를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 추세가 계속되 면 5월 중 누적 사망자가 40만 명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면 서 봉쇄 강화와 백신 접종 확대 를 촉구했다.
부모 없이 나 홀로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향하는 중남미 출신 아 동과 청소년이 급격하게 늘면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 정책이 시험대에 올랐다. CNN 방송은 11일 국토안보 부 관계자를 인용해 국경순찰대 의 구금 시설에 수용된 밀입국 미성년자가 3700명으로 집계됐 다고 보도했다. 국경순찰대에 따 르면 밀입국 미성년자는 부모 등 보호자 없이 멕시코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밀려들고 있으며, 지난 주 하루 평균 340명에서 금주 450명 수준으로 급증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세관국경 보호국(CBP) 자료를 인용해 지 난달 22일 국경 시설에 수용된 밀입국 미성년자는 800명이었으 나 보름여 만에 4배 이상 늘었다 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상황이 밀입 국자가 급증했던 2014년과 2019 년의 국경 위기를 방불케 한다고 지적했다. CBP 출신 전직 관리 는 CNN 방송에 “2019년 국경 위기가 절정에 달했을 때 2600명 의 아동이 국경 시설에 수용됐다 ”고 말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밀입국 미성 년자의 미국 체류 자격을 평가해 본국으로 돌려보낼지를 결정하 는데 숫자가 단기간에 급증하면 서 수용 시설이 대부분 포화상태 에 도달했다. 밀입국 미성년자가 급증한 것 은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정책과 중남미 지역의 경제적 위기가 맞 물렸기 때문이다. 바이든 행정부 는 출범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반이민정책 을 뒤집는 이민 개혁법 추진에 나섰다. 이민 개혁법에는 불법체 류 청소년 추방유예(DACA·다 카) 대상자에게 영주권을 즉시 부여하고 3년 뒤 시민권 신청 기 회를 주는 내용도 포함됐다. 따라서 미국 국경을 넘기만 하 면 영주권과 시민권을 받을 수 있 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DACA 대상자인 아동 밀입국이 급증하 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공화당은 최근 상황을 국경 위 기로 규정하고 공세에 나섰다. AP통신은 밀입국 미성년자 급 증은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정 책 부담을 가중하는 도전 과제” 라고 평했다. A
미국·월드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8
미국국제
7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고립 세대등장 등장 고립속 속유년기 유년기보낸 보낸 코로나 코로나 세대 팬데믹 기간 출생 아동이 주축 부모들 친구와 잘 놀지 궁금 아바타로 전세계서 시위할 것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봉쇄 속에 서 친구들과 만나지 못하고 고립 된 채 유년기를 보낸 ‘코로나19 세대(Gen C)’가 등장했다고 CNN 방송이 11일 보도했다. 지난해 초 코로나19가 출현해 빠르게 퍼지면서 자택 대피와 봉 쇄 조치가 시작됐을 때만 해도 많은 이들은 이런 사태가 금세 끝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재앙이 1년 넘게 이 어지면서 사태가 일시적일 것 같 던 순간은 어느새 사라졌고, 이 제 문제는 팬데믹(세계적 대유 행)이 특정 세대를 규정할 것이 냐 아니냐가 아니라 어떻게 규정 할 것이냐가 됐다고 CNN은 지 적했다.
이에 따라 일부 전문가들은 코 로나19가 몰고 온 거대한 지각 변 동으로 미래의 삶에 두고두고 파 급 효과를 입을 새로운 세대를 일 컬어 ‘C 세대’ 또는 ‘코로나 세대’ 란 새로운 용어를 쓰기 시작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글로벌리 서치의 주제탐사 책임자 하임 이 즈리얼은 지난해 이처럼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예고한 보고서로 주목받았다. 이즈리얼은 “코로 나19는 인류사에서 엄청나게 큰 메가 이벤트”라며 “그것은 이 세 대를 가장 강력하게 규정하는 순 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세대란 용어는 팬데믹 초기부터 언론 보도 등에 등장하 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이즈리얼 같은 투자 분석가나 아동권리 옹 호단체 등에서도 이 용어를 쓰기 시작했다. 코로나 세대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
하다. 이즈리얼은 코로나 세대를 2016년부터 2030년대 중반에 태 어난 어린이로 분류했다. 현재 벌어지는 변화가 너무도 극적이 어서 팬데믹이 끝난 뒤 태어날 아이들까지도 삶에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이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의 한 고위 고문은 모든 어린이, 특 히 인생의 전환기에 영향을 받은 아동들을 포괄해야 한다고 CNN에 말했다. 한 사회학 교수 는 대학생들도 빠뜨려서는 안 된 다고 했고, 한 정신건강 전문가 는 7∼9세의 어린이들이 특히 취 약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팬데믹 기간에 태어나 지 금 중요한 발달 단계를 거치고 있는 어린이들이 이 세대의 핵심 이 될 것이라는 데는 모두가 동 의한다고 CNN은 전했다. 유니세프의 수석 보건 고문 제 니퍼 리케호는 “(태어나서) 첫
1000일이 발달에 대단히 핵심 적”이라며 “각국이 어린이들의 인생에서 이 예민한 시기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미국에서 학교와 상점들이 막 문 닫기 시작한 직 후 아들을 낳은 베카 스트라우스 는 집에서 아이에게 친구 사귀는 법을 가르치려 노력해왔지만 자 기 아들처럼 태어난 뒤로 줄곧 고립돼 지내온 아이들이 갑자기 더 큰 세상에 나오게 됐을 때 무 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다고 말 했다. 스트라우스는 “동네 아이 들이 마침내 모이게 됐을 때 어 떨지 궁금하다”며 아이들이 ‘이 많은 애들은 누구지? 난 뭘해야 하지? 어떻게 다가가서 같이 놀 아야 하지?’라며 궁금해할 것이 라고 말했다. 미국소아과학회(AAP)는 공 중보건 비상사태로 시작됐던 코 로나19 상황이 어린이와 청소년
에게 정신건강 위기로 발전했다 고 지적했다. 9·11 테러와 보스턴 마라톤 폭 탄 테러 등이 어린이들에게 끼친 영향을 연구해온 플로리다국제 대학의 심리학·정신의학 교수 조너선 코머는 “이 세대의 전반 적인 특징이 무엇일지, 장기적으 로 이 세대의 정신건강이 어떻게 영향을 받을지 말하기는 이르 다”고 말했다. 코로나 세대는 그 이전 세대보 다 더 기술 친화적이고, 기술이 삶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할 것 이란 전망도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이즈리 얼은 보고서에서 “C 세대는 삶 의 모든 측면에서 기술 없이는 살 수 없을 것”이라며 “그들의 아바타(분신)는 온라인 세상에 서 친구들과 함께 최신 문화 운 동에 대해 시위를 벌일 것”이라 고 전망했다.
백신 접종 공익 광고에 전직 대통령들 총출동 트럼프 제외하고 모두 참여
갈런드 법무장관 취임 메릭 갈런드가 조 바이든 행정부의 첫 법무장관으로 취임했다 이날 갈런드 장관은 취임 후 연설을 통해 법무부 직원들에게 우리는 법무부가 평등한 정의를 추구하고 법치를 고수한다는 것을 말과 행동으로 국민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AP]
카세트 테이프 발명자 별세 네덜란드 엔지니어 루 오텐스 1960년대 카세트 테이프를 발명 했던 네덜란드 엔지니어 루 오텐 스가 지난 6일 별세했다고 BBC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향년 94세. 그의 가족은 오텐스가 지난 주 말 고향인 네덜란드 두이젤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오텐스는 1960년 필립스의 제 품 개발 부서 책임자가 됐다. 여
A
기서 그와 연구팀이 카세트 테이 프를 개발, 1963년 베를린 라디 오 전자전시회에 출시했다. 이후 카세트 테이프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고, 총 1000억개 이 상 팔린 것으로 추정됐다. 오텐스는 이후 콤팩트 디스크 (CD) 개발에도 참여했다. CD 는 지금까지 2000억장 이상이 판매됐다. 1982년 필립스가 CD 플레이어를 내놓자 오텐스는
“이 제 부 터 전통적인 전 축은 구식이 됐다”고 평 가했다. 오텐스는 4년 뒤 은퇴 했다. 오텐스는 필립스가 아닌 소 니가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의 상징과도 같은 ‘워크맨’을 만든 것이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후회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영국에서 지난해 상반기 팔린 카세트 테이 프는 전년 대비 103% 늘어났다
미국 전직 대통령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한 자리에서 뭉쳤다. 11일 CNN 방송에 따르면 지 미 카터, 빌 클린턴, 조지 W. 부 시, 버락 오바마 등 미국 전직 대 통령이 출연한 코로나19 백신 접 종 광고가 이번 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광고는 비영리단체 인 애드 카운슬(Ad Council)이 백신 회의론에 대응하기 위한 목 적으로 만들었다. 전직 대통령이 출연하는 광고 는 모두 2편이다. 1분짜리 광고 에서는 이들 4명의 전직 대통령 과 각각의 영부인들이 백신을 접 종하는 모습을 담았다. 부시 전 대통령이 “누구나 곧 백신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 라고 말하자, 오바마 전 대통령 은 “백신이 이 위험하고 치명적 인 질병으로부터 당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주기를 바 란다”고 덧붙인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다시 일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다” 며 백신을 맞은 이유를 설명한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장모의 생 일날 방문해 안아주고 싶다고 밝 혔고, 부시 전 대통령은 텍사스 레인저스 야구팀 개막전에 관중 이 가득 찬 경기장을 방문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광고에서는 클린턴과 부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알링턴 국립묘지의 메모리얼 원형극장 앞에 모여서 미국인들에게 백신 접종을 당부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 광고에는 생존해 있는 미 국 대통령 중에서는 도널드 트럼 프 전 대통령과 그의 부인인 멜 라니아 여사만이 빠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지만 백악관을 떠난 지 몇 주가 지나서야 이 사실이 공개됐다. CNN은 이번 광고가 코로나 19와의 싸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에 방송을 타게 됐다고 설명 했다. CNN 집계에 따르면 현재 까지 미국에서 9370만명이 코로 나19 백신을 접종했다.
A
8 미국·월드
‘백신 자신감’
보험금 노려 두 아들 살해
요양원 대면 면회 허용
악마아빠징역 212년형
건보서비스측 새 지침 곧 발표 가족 못 만나 부정적 영향 커 파우치 조금만 더 거의 왔다
8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미국국제
미국의 고령자를 위한 요양시설에 서 현장 면회를 허용키로 했다. 이 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 고, 거주자의 고립된 생활이 장기 화하면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는 우려 때문이다. 건강보험서비스센터(CMS)는 건보서비스측 새 지침 곧 발표10 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새로운 코 가족 못 만나 부정적 영향 커 로나19 방역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 파우치 조금만 더 거의 왔다 라고 미 정치 전문매체 더 힐이 보 도했다. 미국의 요양시설 CMS는고령자를 성명에서위한 가족이나 지 에서 현장 면회를 허용키로 했 인의 면회를 불허함에 따라 신체 다.정서에 이는 코로나19 백신컸다라 접종률 와 미치는 영향이 이각 올라가고, 거주자의입소자나 고립된 며 기관의 책임하에 생활이 장기화 하면서 건강에 악 방문객의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 영향을 미친다는 우려 때문이다. 없이 기관 내에서 면회를 허용할 건강보험서비스센터(CMS) 수 있다라고 밝혔다. 는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새 요양시설 방문객이 면회를 신청 로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발표 할 경우 백신 접종증이나 음성확 할 예정이라고 미 정치전문매체
인증을 제시할 필요도 없도록 했 다. 이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가 최근 백신 접종을 마쳤거나 중 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적은 경 우 실내에서 소그룹으로 만날 수 있도록 방역 기준을 완화했기 때 문이다. CMS는 현재까지 요양시설 거주 자에게 3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 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코로나19 취약계층으로 분류해 백 더힐이 보도했다. 신을 우선 접종하도록 CMS는 성명에서했다. 가족이나 뉴욕타임스(NYT)의 최근조사 지인의 면회를 불허함에 따라 신 결과 백신영향이 접종이 집 체와요양시설에서 정서에 미치는 컸 다라며 이뤄지면서 각 기관의 코로나19 책임하에신 입 중적으로 소자나 방문객의 백신 접종 여부 규 발병률은 지난해 12월에서 올 와 상관없이 기관 내에서 면회를 해 2월 사이 80%가량떨어진 것으 허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로 나타났다. 요양시설 신 다만 CMS는방문객이 가능하면면회를 거리두기 청할 경우 백신 접종증이나 음성 와 마스크 착용, 실외 면회등의 방 확인증을 제시할 필요도 없도록 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권고했 했다. 이는 질병통제예방센터 다.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요양 (CDC)가 최근 백신 접종을 마쳤 시설 대해서는 사회 거나거주자에 중증으로 악화할지역 가능성이 의 코로나19 확진율이 10% 이하로 적은 경우 실내에서 소그룹으로
떨어지거나, 전체 입소자의 70% 이상이 백신접종을 마쳤을 때만 방문객의 면회를 허용했다. 이와 함께 시설에 확진자가 발생 했더라도 발생장소를 격리·방역하 고, 전수 조사를 할 경우 면회를 계 속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 기·전염병연구소(NIAID)소장은 10일 CNN 방송에 출연해 조금 만 더 신중해지자. 우리는 거의 다 왔다(We almost there)고 만날 수are 있도록 방역 기준을말완 했다. 화했기 때문이다. CMS는 현재 그는 하지만 태세를 완전 까지 요양시설경계 거주자에게 300 히만회분의 풀지는 말라. 그저 조금만 더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밝혔다. 래마쳤다고 신중해져라. 우리는 올바른 방 미국에서는 65세말했다. 이상 고령층 향으로 가고 있다고 이 코로나19 취약계층으로 분류 그는 최근 CDC가 백신 접종 해 백신을 우선 만나고 접종하도록 자들이 사람들과 어울리했 는다.등 뉴욕타임스(NYT)의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최근 해 조사 결과 요양시설에서 백신 접 도 되는지에 대한 지침을 내놓 종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면서 코 은 것과관련해 다음번에 지침이 로나19 신규 발병률은 지난해 12 업데이트될 때는 여행이나 외출 월에서 올해 2월 사이 80%가량 에떨어진 대한 것으로 지침도나타났다. 포함될 것이라 고 밝혔다 다만 CMS는 가능하면 거리
차 사고 위장 계획적 살인 잔혹살인잡힌것만 후회 보험금을 노리고 자폐증을 앓는두 아들을 계획적으로 살해한 40대 남 성이 212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캘리포니아주 중부 법원은 보험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알리 엘메 젠(45)에게 최고 형량을 선고했다 고 12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법원에마스크 따르면 엘메젠은 2015년 두기와 착용, 실외 면회 4월 LA 샌페드로 부두에서 아내 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와 두 명의 또 아들을 태운접종하지 채차를 권고했다. 백신을 몰아 바다에 빠트렸다. 엘 않은고의로 요양시설 거주자에 대해서 는 지역미리 사회의 코로나19 메젠은 열어둔 운전석확진율 옆창 이 10% 떨어지거나, 전 문을 통해이하로 빠져 나왔지만, 자폐증 체 입소자의 70% 이상이 백신 이 있던 8살과 13살 두 아들은 익 접종을 마쳤을 때만 방문객의 면 사했다. 회를 허용했다. 이와 함께 시설 또 엘메젠은 아내까지 익사로 가 에 확진자가 발생했더라도 발생 장해 살해하려 했지만, 아내는 사 장소를 격리·방역하고, 전수 조 고 현장 인근에 있던 어부의 도움 사를 할 경우 면회를 계속할 수 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있도록 했다. 존한편 월터앤서니 판사는 파우치 엘메젠은 “사악하 국립알레 고 악마 같은 계획”을 실행한 “탐욕 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스럽고 잔혹한 살인자”라면서 “피 고의 유일한 후회는 잡혔다는 것 뿐”이라고 질타했다. 엘메젠은 2012∼2013년 본인과 가 족 명의로 8개 보험 회사에 전체 보 2021년 3월 11일 목요일 상금 300만달러에 달하는 각종 생 명 보험에 가입했다. 그는 당시 세무당국에 회사의 파 산으로 연간 소득이 3만달러에 불 과하다고 신고했지만, 연간 보험료 만으로 6000달러를 냈다. 또 보험10일 가입이 후 보험사에 여러 소장은 CNN 방송에 출연 차례 전화를 더 걸어 가족 사망에 따 해 조금만 신중해지자. 우리 른 계속 확인했던 는보험금 거의 혜택을 다 왔다(We are al것 으로 검찰 수사에서말했다. 드러났다. most there)고 그는 하지만 경계위장해 태세를두 완전 엘메젠은 차 사고로 아 히 풀지는 말라. 그저 조금만 더 들이 사망하자 보험사로부터 26만 오래 신중해져라. 우리는 올바른 달러를 받았고, 자신의 고향인 이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집트 내 부동산과 보트를말했다. 사들이는 그는 최근 CDC가 백신 접종자 데 보험금을 썼다. 들이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는 검찰은 엘메젠의 살인 혐의에 대 등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해도 되 해서도 단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 는지에 대한 지침을 내놓은 것과 다. 검찰은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 관련해 다음번에 지침이 업데이트 고가 가능한 살인, 외출에 살인미수 혐의 될 때는 여행이나 대한 지 로 엘메젠을 기소했다. 침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 자신감 요양원 대면 면회 허용
멕시코 대마초 합법화 눈앞 대통령 마약과 전쟁에 도움
마라도나 사망 진실 밝혀라 10일 아르헨티나에서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의 죽음과 관련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아르헨티나에 1986년 월드컵 우승을 안긴 마라도나는 지난해 11월 뇌 수술 을 받고 자택에서 회복하던 중에 심장마비를 일으켜 60세를 일기로 숨졌다 아르헨티나 수사당국은 사망 과정에서 고 인의 주치의를 비롯한 의료진의 과실이 있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AP] 하와이 홍수 비상사태 선포 하와이주가 폭우에 따른 돌발 홍 수 피해가 잇따르면서 주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또 불어난 물로 댐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들을 긴급히 대피시켰다.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 는 홍수 피해를 본 사람들을 신 속하고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비 상사태를 선포했다고 10일 로이 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게 주지사는 악천후가 12일 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홍 수 주의보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돌발 홍수로 하와이주 다 리와 도로는 곳곳에서 유실됐고, 주택들이 파손됐다.
멕시코가 마리화나 합법화를 눈 앞에 두게 됐다. 멕시코 하원은 10일 기호용 마 리화나 합법화를 위한 대마초 규 제법안을 찬성 316표, 반대 129 표, 기권 23표로 가결했다. 여당 국가재건운동(모레나· MORENA) 주도로 추진된 이 법안은 지난해 11월 상원에서도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됐다. 하원 수정사항에 대해 또 한 번의 상 원 표결 절차가 남았지만, 여당 다수 상원에서는 이번에도 무리 없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의 서명을 거 쳐 법안이 발효되면 멕시코에서 기호용 마리화나가 법의 테두리 안으로 들어오게 되고 세계 최대 의 합법적 대마초 시장이 열리게 된다. 현재까지 기호용 대마초 를 합법화한 곳은 우루과이와 캐 나다, 미국 일부 주 등이다. 이번
법안은 당국으로부터 일정한 허 가를 받으면 대마 재배와 가공, 판매, 연구, 수출입 등을 할 수 있 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개인은 1 인당 28g까지 대마초를 소지할 수 있으며, 개인 소비 목적으로 집에서 최대 6개까지 대마초를 재배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다만 대마초 재배와 소지, 소비는 모 두 18세 이상 성인만 가능하다. 멕시코는 2017년 의료용 대마 초를 합법화했으며, 이듬해 대법 원이 기호용 대마초도 허용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현재도 1인당 5g 미만 소량의 소지는 처벌하 지 않고 있다. 대법원 판결 이후 기호용 대마초 관련 법제화를 추 진해 온 여당은 음지에서 이뤄졌 던 대마초 산업이 제도화되면 마 약 관련 범죄도 상당 부분 줄어 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도 대마초 합법화가 마약 카르텔과 의 싸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OPI N ION 20
오피니언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독자 마당
내가 빵을 굽는 이유 “내일 할아버지 산소에 가져가 려고 하니 꼭 좀 부탁해요. 나만 맛있는 거 먹어서 영감한테 미안 해서 내가 잠을 못 이루겠어. 생 전에 빵 좋아하셨던 우리 영감 산소에라도 갔다 드려야지….” “내가 돈이 없어서 하나밖에 주문을 못하겠는데 배달 좀 부탁 해요. 늙은이가 차도 없고 택시 타면 차비가 더 나와.” 200명이 넘게 입력되어 있는 손님들 중 오늘은 또 어떤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접할 수 있을는지 …. 하루를 기대 속에서 시작해 본다. 2년 전 결코 작지 않은 연봉을 뒤로 한 채 18년 동안 몸 담았던 의류회사를 그만두고 50이 넘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고 했을 때 주위에서는 다들 정신나 갔다고 극구 만류했다. 2000년 10월의 마지막 날에 미 국 땅에 발을 내딛고는, 혈혈단 신 빈 몸으로 이민길에 오른 남 편을 보조해가며, 어린 두 자식 들을 데리고 정말 열심히 살았다. 이제, 어깨에 짓눌러 있던 가 족부양의 책임감에서 조금은 해 방된 것 같아 과감히 사표를 내 고 가슴 속에 품고 있던 꿈을 좇 아 베이커리를 배웠다. 하지만 시작 초기부터 코로나 19에 발이 묶여 가게 오픈은 엄 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홈베이킹(home bak ing)’을 알게 돼 라인선스를 취 득했다. 그리고 단 한번의 라디오 방송 출연으로 정말 많은 분들이 성원 해 주셨다. 주문한 빵 배달을 하 면서, 대문 밖에서 서성이며 빵 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서 한국에 계신 친정부모님의 모 습을 볼 수 있었다. “어르신들은 주문 하나만 해 도, 무료 배달 해드립니다.” 15달러짜리 빵 한 봉지를 들고 6마일이 넘는 거리를 배달하고 돌아오는 길은 뭔지모를 뿌듯함 이 밀려왔다. 어쩌면 그분들이 기다리는 것 은 빵이 아니라 한순간 스쳐가는 그리운 사람의 정이 아닐까 경 성·독자
A
2021년 3월 15일
9
월요일
칭찬의 나온다 칭찬의힘은 힘은 진정성에서 진정성에서 나온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칭찬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 는 힘이 있다. 인간관계와 사회 및 일상생활에서 우리 가 가장 굶주려 하는 것 또한 칭찬이다. 상 사의 칭찬은 직장인들이 조직 내에서 업무 성취와 본인의 능력 성장을 가늠하는 데 매 우 중요하다. 한마디로 칭찬을 통해 직장인 들은 상사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어한다.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칭찬에 우리는 매 우 인색한 편이다. 왜일까. 특히 상사에게서 칭찬 듣기가 하 늘의 별 따기가 됐다. 이에 대해 곰곰이 생 각해봤다. 칭찬에 인색한 가정, 교육, 조직 환경에서 지냈다면 칭찬에 인색할 수밖에 없다. 상대의 장점이나 잘한 일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도 칭찬하는 게 어렵다. 이 도 아니면 칭찬을 하면 상대방의 버릇이나 태도가 나빠질 것이라는 그릇된 생각을 갖 고 있을 수도 있다. 칭찬이 아부하는 것으 로 비칠 수 있다는 오해도 원인 중 하나다. 이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자. 고기도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고 칭찬도 많이 들어본 자가 잘할 것이다. 다시 말해, 성장 환경이나 근무 환경이 칭찬을 잘 하 지 않는 곳에 있던 사람은 칭찬을 배울 기 회가 없다. 그렇다 보니 칭찬할 줄 모를 수 있다. 이런 경우에 상사가 됐다면 칭찬하는 기 술을 배우는 게 본인 사회생활에 큰 도움
중앙 칼럼
진성철 경제부 부장
이 될 것이다. 상사는 부하 직원보다 다양한 업무를 처 리해 온 베테랑의 경력자다. 소위 시쳇말 로 최고 레벨의 경험치를 가졌기에 직원들 이 하는 일이 못마땅해 보이거나 항상 부 족하다고 느낀다. 그러니 칭찬이 입 밖으로 쉽게 나오지 않는다. 그 정도 하는 건 기본이라는 생각 이 박혀 있어서다. 이때 ‘라테’의 이야기가 시작되면 최악의 상황으로 빠진다. ‘나 때 (라테)는 말이야’하고 시작하면 듣는 부하 직원들은 그 상사를 꼰대로 여기게 되니까 말이다. 칭찬을 못 하는 이유를 알았으니 이제는 제대로 하는 법을 익혀보자. ‘칭찬은 즉시 그 자리에서 해라’ ‘타고난 재능보다 노력을 칭찬해라’ ‘칭찬은 뒤에 서 하는 것도 좋다’ ‘칭찬에 진정성을 담아 라’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해라’ ‘구체적으 로 칭찬해라’ ‘칭찬을 말보다 보상으로 하 면 효과가 더 크다’ 등의 기술을 배우면 칭 찬의 고수가 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지적 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칭찬은 나중으로 미룬 채. 차라리 이 과정을 뒤집으면 훨씬 나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먼저 칭찬 후 부드럽게 개선점 을 알려주면 말이다. 또 옷을 잘 입었을 때 ‘옷이 멋져요’보다는 ‘옷 고르는 센스가 남 달라요’가 낫다. 칭찬은 사적으로 하는 것도 좋지만 당사 자가 없는 자리에서라도 공개적으로 칭찬 하는 게 효과를 배가시킨다. 독일의 철혈재상이라 불리던 비스마르 크는 자신과 거리가 있는 부하와 가까워지 기 위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들 앞에서 그 부하에 대해 칭찬 을 아낌없이 했다. 그러자 자기를 잘 따르 지 않던 부하가 그에게 충성하게 됐다고 한다. 진정성이 없는 겉치레 식의 칭찬은 힘이 없다. 진실을 담아 칭찬해야 한다. ‘보고서 가 좋다’ 보다는 ‘좋은 보고서를 만들기 위 해서 엄청난 노력을 한 게 눈에 보인다’가 칭찬을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또 한 그냥 단순히 ‘잘했네’ 보다는 ‘구체적으 로 보고서를 간결하게 잘 썼네’가 훨씬 나 은 칭찬 방법이다. 미국 문학의 아버지인 마크 트웨인은 ‘좋은 칭찬 한마디에 두 달은 살 수 있다’ 고 했다. 좋은 칭찬 한마디로 타인을 두 달 간 기쁘게 해보자.
코로나봉쇄’ 봉쇄1년, 1년머나먼 머나먼 워싱턴의 워싱턴의 봄 ‘코로나 봄 “일단 닫으라니까 닫는데, 이게 도대체 무 슨 일인지, 언제 다시 문을 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난해 3월 15일 집 근처 음식점에서 ‘마 지막’ 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매니저가 불 안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날 낮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이 긴급하지 않은 모든 외출을 삼가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워싱턴DC 당국은 다음날부터 모든 음 식점과 바에서 실내 식사를 금지했다. 수 퍼마켓 외 모든 소매점과 영화관, 운동시 설은 아예 문을 닫아야 했다. 사무직은 재 택근무를 시작했고, 학교는 등교 수업을 중단했다. 그로부터 1년이 됐지만 워싱턴은 달라 진 게 없다. 최근 음식점 실내 식사가 허용 됐지만 재개장하지 않은 곳이 태반이다. 임 시 휴업한 음식점 가운데 60%가 재기하지 못할 것이라는 조사도 나왔다. 문을 연 곳 도 텅 비었다. 공무원, 기업인 등 주 고객 이 여전히 출근하지 않고 있고, 콘퍼런스 등 오프라인 행사가 전무하기 때문이다.
J네트워크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대낮에도 길에서 사람을 마주치기 어렵 다. 대신 노숙자와 걸인은 부쩍 늘었다. 도 시 전체가 을씨년스럽기 짝이 없다. 그동안 미국은 숱한 시행착오를 겪었다. 대표적인 게 마스크 착용이다. 감염병 최 고 전문가로 꼽히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앨러지·감염병 연구소장도 처음엔 헷갈렸 다. 지난해 3월 8일 CBS ‘60분’ 인터뷰에 서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닐 이유가 없다. 마스크를 쓰면 기분이 조금 나아지고 비말 을 막아줄 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완벽한 보호를 해주지는 못한다”고 했다. 한 때 마트에서 산 물건을 모두 알코올 로 소독했다. 이젠 표면 접촉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작다는 얘기도 나온다. 신종 질 병이 불시에 닥치니 과학 강국 미국도 잠 시 흔들렸다. 하지만 미국은 백신을 가장 먼저 내놓으 면서 불명예를 회복했다. 정부가 ‘될성부 른 떡잎’ 제약회사 6곳을 선정해 막대한 자 금을 지원하고, 나오지도 않은 백신을 선 구매해줬다. 개발에 실패해도 돈을 갚지 않 아도 되는 파격적인 조건이었다. 애초에 경 쟁력 있는 제약·바이오산업이 뒷받침됐기 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금까지 미국 인구의 8.6%, 2900만 명 이 감염됐다. 이젠 주위에도 확진자가 적 지 않다.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움츠러든 다. 백신 생산과 배송이 바이러스 전파 속 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언제 일상을 찾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예측치를 자주 바꾸고 있다. 2월엔 성탄절 쯤이라고 하더니 3월엔 “내년 이맘때쯤” 이라고 했다. 지난주 연설에서는 7월 독립 기념일 쯤이라고 했다. 백신을 맞을 수 있을 때까지 몸과 마음 을 잘 다스리며 버텨보자.
A
10 경제 종합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2
소비자 선택은 새 차·중고차 모두 SUV
2차 PPP 신청 연장 가능성 영 김 의원도 공동 발의 5월 말까지 2개월 늘 듯
광고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이달 말로 다가온 2차 급여보호프 로그램(PPP)의 신청 마감 시한을 연장하자는 초당적인 합의가 연방 상 하원에서 이뤄졌다. 의회 전문지 ‘폴리티코’는 상하 원의 양당 중진 의원들이 PPP 신청 마감일을 당초 3월 31일에서 2개월 연장한 5월 31일로 수정하자는데 합의했다며 하원에서 이를 골자로 한 PPP 연장 법안이 발의됐다고 11 일 보도했다. 해당 법안은 하원 스몰 비즈니 스 위원회의 나디아 벨라스케스 (민주·뉴욕) 위원장과 블레인 루 크메이어(공화·미주리) 의원, 한 인 영 김(공화·캘리포니아)의원 등 이 최초 제안한 것으로 중소기업청 (SBA)에는 별도로 6월말까지 접 수처리 기간을 연장해 주자는 내용 도 담겨 있다.
영 김 의원은 “소상공인에게 충 분한 회복의 시간을 줘야 한다”며 “PPP 자금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 달되고 은행 등도 신청자를 도울 수 있게 신청 기한은 연장돼야 한 다”고강 조했다. 폴리티코는 상원에서도 벤 카딘 (민주·메릴랜드) 위원장과 수잔 콜린스(공화·메인) 등 스몰비즈니 스 기업 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초 당적인 지지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전했다. 하원 의원들이 이번 주 이후 4월 중순까지 워싱턴을 떠나는 관계로 해당 법안의 표결은 곧 전견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류정일 기자
18 한국경제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한국 경제 11 2021년 3월 15일 월요일
혼술족의 선택… 마트 가면 와인, 편의점 가면 수제맥주
G
G
12 본국판
2
포커스 비리투기로 점철된 신도시 개발
2021년 03월 16일토요일 화요일 2021년 3월 13일
공공택지는 먹잇감,1·2기 1·2기때 때구속만 구속만 62명 642명 공공택지는투기꾼 투기꾼 먹잇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 의 신도시 예정지 토지 매입에서 비롯된 부동산 투기 의혹이 다른 신도시는 물론 산업단지 등 공공 주도 개발 사업 전반으로 확산하 고 있다. 공기업, 국회의원 가족, 자치단체 의회 의원, 지방 공무원 등이 개발 정보를 미리 빼내 투기 를 한 정황이 곳곳에서 나온다. 정부합동조사단은 3기 신도시 전 체로 조사를 확대했고, 변창흠 국 토교통부 장관은 9일 국회에서 “다른 일반 개발도 투기 여부를 적극 알아보겠다”고 강태화·심새롬 기자 밝혔다. 정부 주도의 부동산 개발 사업 thkang@joongang.co.kr 은 사실 공무원이나 공기업 임직 원의 투기·비리 역사와 다를 바 없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다. 부동산 개발 사업‘버티기’에서 자체가 땅값 불과 반나절 만에 상승을 동반하는 데다 사업을 ‘사의 표명’으로 입장을 선회한 계 데 획하고 실행하는 공무원 는 급속히 악화된 사람이 여론이 크게 작 과 공기업게 임직원이기 용했다는 청와대와 때문이다. 여권의 공 역대 수사에서 공무 통된 부동산 평가다.투기 결과적으로는 자진 원이나 공기업 임직원이 단골손님 사퇴라는 형식을 밟았지만 사실 처럼 등장하는 이유다. 정보 유출 상 경질로 해석되는 것도 이런 이 에서부터 직원들처럼 직접 투 유에서다.LH 실제로 지난 11일 정부 자까지 수법도 1990년 합동조사단 1차다양하다. 조사 결과 발표 검찰 주도의 합동수사본부가 직 수 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권 1기 신도시 투기에 대해 대대 원 20명이 3기 신도시에 자신의 적인 수사를 결과 1만3000여 명의로 땅을 벌인 구입한 것으로 확인 명을 적발했는데, 이 가운데 공무 됐는데 이 중 11명의 구입 시기가 원이 131명이나 됐다. 서울재직할 영동· 변 장관이 LH 사장으로 잠실지구(현재의 강남·송파구 일 때였다. 대) 등 더 당초 오래 변 전의 개발 사 문개발 대통령은 장관 교체 업은 사실상 정부와 정치권,한다. 대기 에 소극적인 입장이었다고 업 증언이 변 주도의 장관을투기판이었다는 교체할 경우 그가 주도 곳곳에서 나온다. 한 2·4 공급 대책에 차질이 빚어질 정부 주도 개발 사업 중에서도 것을 우려해서였다. 하지만 국민 유독 신도시 등 주택 정부의 위주의 부동 택지 적 분노가 확산되고 개발사업(이하 부동 산 정책 전반에공공택지)에 대한 불신까지 증 산 투기나 비리가 많은 건 인구 유 폭되자 결국 교체 결심을 굳혔다 입으로 상승 폭이 다른 사업 고 여권땅값 관계자들은 전했다. 보다 더 크기 때문이다. 또 공공택
4
주요 공공택지 부동산 투기 수사 결과
덕정
운정
고양창릉
남양주왕숙
제1외곽
부천대장 인천계양
단위:명 ※( )안은 수사 대상/수사 기관
수도권 주요 공공택지(신도시) 마석 청량리
서울역
하남교산
삼성
적발자 수 구속자 수
1990년
공무원 등
(1기 신도시 전체/검찰 합동수사본부)
1만3000
2005년
공직자 등
(2기 신도시 전체/검찰 합동수사본부)
1만5558
2005년
공무원 등
187 455
뉴스 1기(5곳)
제2외곽
2기(9곳) 3기(4곳)
1
는 공공택지 회의론도 나온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도 10일 페이 스북에서 “땜질식 처방인 공공택 지(신도시)는 수도권 집중 현상 만 심화하고, 연결도로 신설 등 천 문학적 예산이 들어간다”며 “투 기 원천인 신도시 정책을 취소하 2021년 3월 13일 토요일 고 도심 재개발로 정책을 전환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대중 명 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부동산 개발 사업 특성상 공직자의 투기 를 완전히 차단하기 쉽지 않아 보 인다”며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공급이 필요한 만큼 공공택지 개 우호적이지 않자 문 대통령도 결 발은 최소한으로 전환하고 도심 국 변 장관 교체를 결심하게 됐다.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한 여권 고위 인사는 “문풀어야 대통령이 다”고 논란이말했다. 갈수록 확산되면서 변 장
정세균·이낙연, 국민 분노 확산되자 변창흠 교체 촉구 송도
3기 추가(2곳)
광명시흥
GTX 노선
(2월 24일 발표)
A
수원 경부선
변 장관사실상 경질배경
직원 “풍전등화 위기, 일손 안 잡혀”
땅 투기 의혹 수사 와중에 12일 고 위 간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 고, 사장 출신의 변창흠 국토부 장 관이 사의를 표명한 한국토지주 택공사(LH)는 충격과 당혹감을
B
공무원 등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청주동부경찰서)
교체 소극적 문 대통령 마음 돌려 땅값 상승폭 커 항상 투기 온상 문, 사저 논란에 좀스럽고 민망 공무원·공기업 임직원들 단골 야 “만시지탄, 꼬리 자르기” 비판 경제자유구역 등도 마찬가지
인구 줄어 대규모 주택 회의론 4·7 재·보선을 앞두고 여권 핵심 부에서 변개발 장관 최소한으로 경질 요구가축소 직·간 공공택지 접적으로 표출된 것도 문 대통령 도심 재개발·재건축 규제 풀어야 에겐 부담이었다. 당·청 핵심 관계 자들은 겉으로는 “변 장관 거취 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지만 수면 아래에선 긴박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지난 5 일 변 장관이 TV에 출연해 “(직원 지 사업은 외에도 토지 들이) 개발토지보상 정보를 알고 땅을 미 주나 리 산원주민에게 건 아닌 것단독주택용지나 같다”며 LH 직 아파트 등 여권 다양한 보상을 원들을 입주권 감싸면서 내부 여론 해준다. 공공택지 예정지 땅을 매 이 더욱 악화됐다. 입한 투기꾼들이 노리는 건 가장 바로 그중 정세균 국무총리가 추가 보상이다. 예컨대 개발 예정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했다. 정 지 내에 정부 주택을 갖고 있거나 발족 1000 총리는 합동조사단을 ㎡ 땅을 갖고지난 있던7일 사람에겐 한 이상 지 사흘 만인 “변 장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점포겸 관이 이 문제와 무관하다고 생각 용)를 우선 공급하는데, 분양가가 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한 4억~6억원(수도권 기준)으로 시 데 이어 지난 10일엔 “책임질 일이 세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예정지
감추지 못했다. 경찰은 A씨가 땅 투기 의혹 수 사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 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한 직원 은 “고인은 이전부터 잘 알던 분 인데 너무 놀랐다”며 “본인이 30 년가량 몸담은 조직이 궁지에 몰 리고 국민에게 뭇매를 맞는 것을 보고 자괴감을 느끼신 것 같다”
102
공무원 등
1842
(화성 동탄신도시/경기지방경찰청)
2012년
LH 직원 등
(성남 여수보금자리지구/성남수정경찰서)
재보선 앞두고 여권 위기감 고조
잇단 비보에 침통한 LH 숨진 간부 “책임을 통감한다” 유서
2005년 2007년
동탄
경부고속철
B C
313
(인천 경제자유구역/인천지방경찰청)
63
102 14 1
자료:국토교통부·검찰·경찰
내 맹지(길이 없는 땅)를 싼 값에 만, 최근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것 사들여 나무를 심거나 집을 지어 은 문재인 정부가 공공택지를 대 놓는 것도 이 때문이다. 거 추가 지정할 계획인 때문이다. 이 같은 공공택지는 1962년 울 2·4 대책의 핵심은 3기 신도시 등 산에 처음 등장한 이후 지금까 공공택지 개발을 통해 주택을 최 지 도심 주택 수요 분산을 대도 대한 빨리 공급한다는 것이다. 시 주변에 대거 개발했다. 서울 LH 직원들의 투기 문제가 불거진 만 해도 1·2기 신도시 14곳이 있 광명·시흥신도시 예정지도 2·4 대 고, 현재 3기 신도시 6곳을 추가 책의 후속 조치로 발표한 1차 공 건설 중이다. 신도시보다 규모가 공택지 예정지다. 정부는 LH 사 작은 갈매지구, 수원장관이 호매12일태에도 조만간 2차 공공택지 예 사의를구리 밝힌 변창흠 국토교통부 밤 서울 정동 사무실에서 퇴근하고 있다. 실지구 등 크고 작은 공공택지는 정지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하 [연합뉴스] 수도권에만 30곳이 넘는다. 하남 지만 공무원이나 공기업 임직원 미사강변도시, 다산신도 투기더불어민주당 의혹을 모두 털어낼 때 있으면 누구든지남양주 다 책임질 것”이 들의 이낙연 상임선거 시 등발언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보 까지 공공택지대표 예정지 발표를 라며 수위를 높였다. 신중론 대책위원장도 사퇴 전인 뒤 지 금자리지구도 개발됐다. 미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 이 강했던 당내20곳이 기류와는 사뭇 다 로 난 8일 문 대통령에게 “변 장관 사 일반적인 공공택지와는 성격이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2차 른 행보였다. 이어 지난 11일 합조 고 퇴가 불가피하다”는 당내 여론을 좀 다르지만 경제자유구역이나 광명·시흥처럼 단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한 뒤에 예정지에서도 직접 전달했다고 한다. 선대위 공 핵 혁신도시도 대거 들어서 무원이나 공기업 임직원의 투기가 는 “변 장관이주택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심 관계자는 “이 위원장의 건의에 는 공공택지라는 점에서 투기꾼 2·4 대책 자체 수 없다. 어떤 조치가 필요할지 심 적발된다면 문 대통령은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의 연 의 먹잇감이다. 경제자유구역은 붕괴해 시장에 더 혼란을 줄 사숙고하겠다”고 밝혔다. 총리의 가 속성이 흐트러질 수큰 있다며 우려 인천에만 송도·청라·영종지구 등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같은 발언은 사실상 사퇴 압박 를 표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하 3곳이 있고, 전국 7개 권역에 정 총 주택 공급 확대가 필요 으로 받아들여졌고, 이때부터 지만 여당 의원 주변 절실히 인사들의 투 9곳이 있다. “사퇴는 시간 문제”라 한 상황이지만, 감소 등을1 치권에서는 기 의혹이 잇따라인구 터지고 정부의 이처럼 공공택지의 부동산 투 고려할 때 공공택지와 같은 는 분위기가 확산되기 시작했다. 차 조사 결과에 대한 여론도 대규 결코 기 문제가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 모 주택 공급 정책이 필요하느냐 며 말을 잇지 못했다. 분당 사옥 에 근무하는 직원은 “일손을 잡 을 수 없다”며 “직원들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며 뉴스 속 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이번 LH 직원 투기 의혹 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책임 을 느꼈을 것이란 추측도 나온다. 그는 과거 전북지역본부장을 지 냈으며 현재 퇴직을 앞두고 전문 위원으로 있다. 전북 LH 직원이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으로
경찰의 내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 졌다. 그가 남긴 유서에는 책임 을 통감한다. 국민에게 죄송하다’ 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일부 LH 직원들은 이번 투 기 의혹 조사에 대한 불만을 나타 내기도 했다. 40대 직원은 “LH를 범죄집단 취급하며 지나치게 몰 아붙이는 분위기여서 조마조마 했는데 기어이 일이 터진 것”이라 고 말했다. 변 장관의 사의 표명에도 충격
관의 존재가 오히려 공급 정책의 =택지 실현을택지개발지구·신도시 가로막는다고 판단되자 대규모 교체를개발촉진법에 결심한 것으로따라 안다”고 말 주택 공급을 위한 공공택지다. 수 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페이스북 도권 1·2기 신도시를 비롯해 크고 글에서 야당이 제기하는 퇴임 후 작은 매입 공공택지가 법에 따라 이 건 사저 논란에 이 “선거 시기라 설됐다. 보통 330만㎡가 넘는 곳 해하지만 그 정도 하시지요. 좀스 을 ‘신도시’라고 부른다. “모든 절 럽고 민망한 일”이라며 공공주택지구 =지난해 있다”고 시행한 반 공 차는 법대로 진행하고 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조기에 조성하는 박한 것도 여론 악화를 차 공공택지다. 3기 해석됐다. 신도시가 공공 단하려는 의도로 주택지구다. 비 야권은 문 택지개발지구와 대통령에게 화살을 슷하지만배준영 ‘공공’의 역할을 대변인 확대한 돌렸다. 국민의힘 게 특징이다. 공공주택지구에선 은 논평에서 “변 장관은 처음부 임대주택이 물량의 35% 이 터 임명되면 전체 안 됐다. 이제야 해임 상이어야 한다. 만시지탄”이라 요구를 수용하니 경제자유구역·혁신도시 =해당 지역 며 “행여 정권에 불길이 번질까봐 의 장관 경제·산업 발전을 위해‘꼬리 개발하 변 혼자 책임지라는 자 는 특수 아니길 목적의 바란다”고 공공택지다. 산업 르기’는 지적했 단지보단 비율이 다. 주호영주택·상업시설 원내대표는 “재·보선 높고, 어떤여론의 목적으로 개발하느냐 을 앞두고 눈치는 봐야겠 에 새로 따라 후임자를 주택 일부를 고 구할외국인이나 시간도 벌 이전기관 종사자에게 우선 분양 어야겠으니 한시적 유임을 결정 (임대)해야 한다.꼬집었다. 한 것 아니냐”고
을 받은 표정이었다. 땅 투기 조사 결과가 발표된 12일까지만 해도 변 장관은 사의 뜻을 비치지 않았 다. 청문회 과정에서 일부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직원들은 LH 사장 출신 장관에 대한 기대도 갖고 있 었다. 한 직원은 “이번 땅 투기 의 혹으로 LH 해체설까지 나오는 마 당에 변 장관마저 조기에 낙마하 면서 LH가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 는 것 같다”고 걱정했다. 안장원 부동산선임기자
B
4
본국판 13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코로나19 접종 확대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2분기 900만 접종 목표확보된 확보된 백신은770만 770만명분 명분 2분기 900만 명명 접종 목표… 백신은 얀센·모더나 공급 확정된 건 없어
코로나19 백신 도입 물량
월말 요양병원 65세이상 AZ 접종 국내 백신 접종 현황
2차용 비축 물량 우선 사용 검토
※3월 11일 0시 기준
일반 노년층은 4~5월 접종 계획
48만7704명 1만2931명 질병관리청 고위 관계자는 “효과를 감안 해 10주를 기본 간격으로 하되, 앞뒤 2주로 접종을 더 유연하게 하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며 “백신 공급 시기가 불확실하 기 때문에 대응을 보다 탄력적으로 하기 위한 정책적 이유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 측도 비축해 둔 2차 접종 물량을 더 많은 국민에게 1차 접종하자는 데 공감대 가 있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정기석(전 질 병관리본부장) 한림대병원 호흡기내과 교 수는 “접종 간격을 늦춘 건 일단 다 놔주고, 2차 접종까지의 시간 동안 어떻게 해서든 백신을 확보해 추가로 놓겠다는 건데 이 방 법이 최선”이라며 “예방률을 생각해 가급 적 빨리 여러 명한테 한 번씩 놓는 게 유리 하다”고 말했다 다만 추진단 관계자는 “2차 접종에 영향 이 없는 선에서 2차분이 들어와 있거나 들 어올 것이 명백하다는 전제하에 조기 투입 가능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보건당국이 AZ백신을 만 65세 이 상에게도 맞히기로 결정하면서 이르면 22 일주부터 요양병원 만 65세 이상 환자 등 37만6000명의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 다. 이들은 모두 AZ백신을 맞게 되는데, 당초 이달 말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들 어오는 34만5000명분(69만 회분)과 현재 접종에 쓰이고 있는 78만 명분(156만 회
아스트라제네카 개별계약
화이자 코백스 퍼실리티
1분기 2월 24~28일 정부는 11일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대상을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78만5000명분 (157만 도즈)
이날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서 한 직원이 AZ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경북 안동공장 출고
[뉴스1]
2월 26일
분)에서 실제 접종자 약 72만 명에 쓰고 조 금 남는 6만 명분 정도의 백신을 이들에게 배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당국은 코백스 물량이 이달 말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1주라도 빨리 요양병원 환자 등에게 맞히기 위해 2차분 물량으로 쌓아둔 백신 을 일부 먼저 갖다 쓰고, 코백스 백신이 들 어오면 쓴 만큼을 채우는 식의 조기 투입 을 검토하고 있다. 추진단 관계자는 “3월 말에 코백스 물량 이 들어올 것이 확정된 상황이라 며칠이라 도 당길 여지가 있으면 비축분을 먼저 쓰겠 다는 것”이라며 “오는 18일까지 요양병원 등의 대상자에게 동의를 받은 뒤 백신 이송 등의 절차를 거치면 이르면 3월 넷째 주부 터 비축분 물량을 활용해 접종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1분기까지 대략 115 만여 명의 접종을 마무리 짓게 된다. 문제는 본격적인 대규모 접종이 시작되 는 4월부터다. 2분기 동안 정부는 모두 900 만 명에 접종하겠다고 목표를 잡아놨는
데 백신 수급 상황이 빠듯해 차질이 우려 된다. 상당수(약 850만 명)는 만 65세 이상 일반인으로 이들은 4~5월(70만5000명분) 과 5~6월(350만 명분) 공급 예정의 AZ백 신을 맞거나 3월(50만 명분)과 4~6월(300 만 명분)에 도입될 화이자를 접종해야 한 다. 다 더해도 770만 명 정도를 맞힐 물량 이라 목표 인원에 턱없이 부족하다. 2분기 에 얀센과 모더나, 노바백스 등이 순차적 으로 들어올 예정이지만 확정된 건 하나도 없다. 게다가 가정에 있는 65세 이상 일반인 중에도 거동이 불편한 이들은 접종센터 로 가서 맞아야 하는 화이자 백신을 배정 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 고민이 크다. 추진 단 관계자는 “만 75세 등을 기준으로 나 이를 세분화해 구체적인 접종 시기를 정하 고, 거동 가능 여부로 대상자를 따져 백신 을 배정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2분기 접 종 시행 계획은 오는 15일 발표할 계획”이 라고 말했다.
5만8500명분 (11.7만 도즈) 인천공항 도착
3월 중
34만5000명분 (69만 도즈) 3월 22, 29일(각각 25만 명분)
50만 명분 (100만 도즈) 2분기 4~5월 중
70만5000명분 (141만 도즈) 5월 마지막 주~6월
350만 명분 (700만 도즈) 4~6월
300만 명분 (600만 도즈) 4~6월
공급물량 미정 얀센모더나노바백스
자료: 질병관리청
덴마크, AZ 접종 잠정중단 “혈전 사례 보고돼” 유럽 6개국으로 늘어 “상관관계 확인된 건 아니다” 덴마크 보건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가 개 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잠정 중단했다 고 BBC방송이 11일 보도했다. 이로써 아 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한 유럽 국 가는 6곳으로 늘었다. 덴마크 보건당국은 이날 성명에서 “아 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중 심각한 혈전 생성 사례들이 보고돼 접종을 잠정 중단했
B
다”고 밝혔다. 다만 “백신과 혈전 생성의 상 관관계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고 했다. 덴 마크는 앞으로 14일 동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멈출 예정이다. 덴마크의 조치는 앞서 오스트리아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49세 여성 간호사가 혈전 생성 반응으로 사망한 사 례와 관련이 있다. 오스트리아가 이 일로 지난 8일 특정 제조 단위가 붙은 백신 사 용을 중지한 가운데 덴마크에서도 혈전
생성 사례가 나오자 아스트라제네카 백 신 접종을 잠정 중단한 것이다. 에스토니 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룩셈부르크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일시 중지한 상태다. 아스트라제네카 대변인은 “임상시험에 서 안전성 문제를 광범위하게 테스트했고, 규제 당국의 요구와 안전 기준에 부합해 사용 승인을 얻었다”며 백신 안전성에 문 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럽의약품청
(EMA)도 “오스트리아에서 발생한 사망 사례를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백신 이 이런 부작용을 유발했다는 징후가 없 다”며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겪은 혈 전 색전증(비율)은 일반인보다 많지 않다” 고 했다. BBC는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 신을 접종한 300만 명 중 혈전 생성 사례는 정은혜 기자 22건”이라고 전했다. jeong.eunhye1@joongang.co.kr
B
14 교육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44
드림대학으로가는 가는또 또다른 다른경로 경로편입 편입 FOCUS 드림대학으로 FOCUS
GPA 34 3.4 이상 자동합격되는 TAG 프로그램 활용 GPA 이상자동합격되는TAG 프로그램활용 이상자동합격되는TAG 프로그램활용 UC 계열 대학을 비롯해 국 UC 계열 대학을 비롯해 국 내 거의 모든 대학들의 합격 내 거의 모든 대학들의 합격 통보가 2주 후면 마무리된 통보가 2주 후면 마무리된 다 만일 원하는 대학에서 다 만일 원하는 대학에서 입학허가를 받지 못했다 하 입학허가를 받지 못했다 하 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 4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 4 년제 대학에 편입할 수 있는 년제 대학에 편입할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많다 기회는 얼마든지 많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1~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1~ 2년 과정을 마친 후 4년제 2년 과정을 마친 후 4년제 대학에 편입할 경우 학비 절 대학에 편입할 경우 학비 절 약에도 큰 도움이 된다 약에도 큰 도움이 된다 미국의 대학 시스템 중에 미국의 대학 시스템 중에 서 가장 효율적인 프로그램 서 가장 효율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편입 프로 중 하나가 바로 편입 프로 그램이다 마음만 먹으면 언 그램이다 마음만 먹으면 언 제든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 제든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 에 진학할 진학할 수 수 있기 있기 때문이 때문이 에 다그러나 그러나편입이란 편입이란꿈의 꿈의 다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또 하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또 하 나의 경로임에 경로임에 틀림없지만 틀림없지만 나의 절대녹록하지 녹록하지않은 않은길인 길인것 것 절대 또한 사실이다 과연 편입을 또한 사실이다 과연 편입을 가능하게 하는 하는 효과적인 효과적인 방 방 가능하게 법은무엇인지 무엇인지알아보자 알아보자 법은
매년치열한 치열한대입 대입경쟁률이 경쟁률이새로 새로 매년 운기록을 기록을세우고 세우고커뮤니티 커뮤니티칼리 칼리 운 지에 학생들이 학생들이 몰리고 몰리고 있다 있다 고 고 지에 등학교까지 부단한 노력을 기울 등학교까지 부단한 노력을 기울 였지만꿈의 꿈의대학에서 대학에서합격을 합격을받 받 였지만 지 못했거나 못했거나 혹은 혹은 이런저런 이런저런 사 사 지 정으로 고교 성적이 좋지 못했던 정으로 고교 성적이 좋지 못했던 학생들은12학년 12학년졸업과 졸업과함께 함께편 편 학생들은 입을선택한다 선택한다 입을 통계적으로 전국커뮤니티 커뮤니티칼 칼 통계적으로 전국 리지 재학생의 재학생의 30%가 30%가 4년제 4년제편 편 리지 입을목표로 목표로하고 하고있지만 있지만실제로 실제로 입을 편입에 성공하는 학생 수는 절반 편입에 성공하는 학생 수는 절반 에도미치지 미치지못한다 못한다 에도 또한 지난 지난 수년째 수년째 커뮤니티 커뮤니티 또한 칼리지로 몰리는 학생들이 늘어 칼리지로 몰리는 학생들이 늘어 나면서웬만큼 웬만큼서둘지 서둘지않으면 않으면필 필 나면서 요한수강 수강스케줄을 스케줄을맞추는 맞추는것조 것조 요한 차 어려워졌다 대다수 커뮤니 차 어려워졌다 대다수 커뮤니 티칼리지들이 칼리지들이이미 이미4월 4월말 말혹은 혹은 티 5월 초부터 초부터 여름학기 여름학기 등록을 등록을 시 시 5월 작하고 있기 때문에 편입이란 경 작하고 있기 때문에 편입이란 경 로를선택한 선택한12학년 12학년학생들은 학생들은마 마 로를 냥느긋하게 느긋하게있을 있을수 수없다 없다 냥 우선 많은 학생이 잘못 인식하 우선 많은 학생이 잘못 인식하 고있는 있는사실은 사실은커뮤니티 커뮤니티칼리지 칼리지 고
EE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 드림대학으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 드림대학으 로 편입을 계획한다면 이번 여름학기 로 편입을 계획한다면 이번 여름학기 부터 서둘러 시작할 것을 권한다 사 부터 서둘러 시작할 것을 권한다 사 진은 예년 LACC 편입페어 현장 진은 예년 LACC 편입페어 현장
에서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기 에서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기 까지준비하는 준비하는기간이 기간이2년 2년정도 정도 까지 로 생각한다는 생각한다는 것이다 것이다 그러나 그러나 로 실제로 편입생들의 평균 준비기 실제로 편입생들의 평균 준비기 간은3년~ 3년~ 3년 3년반 반정도다 정도다지망 지망 간은 대학 전공의 전공의 경쟁률에 경쟁률에 따라 따라 더 더 대학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빠른시간 시간내에 내에4년제 4년제대학에 대학에 빠른 편입하고싶은 싶은학생들은 학생들은희망 희망 편입하고 하는 캠퍼스가 요구하는 편입 하는 캠퍼스가 요구하는 편입 필수요건을확인하고 확인하고이에 이에맞 맞 필수요건을 춰첫 첫2년 2년동안의 동안의수강계획을 수강계획을미 미 춰 리 수립하며 가능한 한 전공 리 수립하며 가능한 한 전공 준비 과목을 과목을 이수하는 이수하는 데 데 초점 초점 준비 을 두고 두고 커뮤니티 커뮤니티 칼리지의 칼리지의 을 편입담당 카운슬러들과 주기적 편입담당 카운슬러들과 주기적 으로접촉해 접촉해진행상황을 진행상황을상의해 상의해 으로 야한다 한다 야 또 커뮤니티칼리지에 칼리지에등록함 등록함 또 커뮤니티 과 동시에 동시에 지망대학과 지망대학과 전공을 전공을 과 되도록 빨리 빨리 결정하는 결정하는 것이 것이 바 바 되도록 람직하다 아울러 UC나 CSU 람직하다 아울러 UC나 CSU 등가주 가주주립대학 주립대학지망 지망시 시해당 해당 등 대학에 얼마나 얼마나 많은 많은 편입생을 편입생을 대학에 뽑았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 뽑았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 하다 하다 캘리포니아내 내각 각커뮤니티 커뮤니티칼 칼 캘리포니아 리지 별 UC 편입 현황에 따르면 리지 별 UC 편입 현황에 따르면 각캠퍼스별로 캠퍼스별로UC UC진학률이 진학률이큰 큰 각 차이를보였으며 보였으며특히 특히지역에 지역에따 따 차이를 라 편입허가를 받아들인 UC 캠 라 편입허가를 받아들인 UC 캠 퍼스및 및그 그규모도 규모도모두 모두달랐다 달랐다 퍼스 한예로 예로LA LA 커뮤니티 커뮤니티칼리지 칼리지 한 에서는 UCLA 어바인 지역 커 에서는 UCLA 어바인 지역 커 뮤니티 칼리지에서는 칼리지에서는 UC어바 UC어바 뮤니티 인으로의편입에 편입에엄청난 엄청난성과를 성과를 인으로의 보였다 UCLA와 이웃하고 있 보였다 UCLA와 이웃하고 있 는샌타모니카 샌타모니카칼리지는 칼리지는한 한해에 해에 는
편입합격까지는 합격까지는평균 평균3년 3년 편입 UC학생 학생중 중1/3은 1/3은편입생 편입생 UC
무려500명 500명이상이 이상이UCLA로 UCLA로편 편 무려 입했으며 오렌지카운티에 위치 입했으며 오렌지카운티에 위치 한 오렌지 오렌지 코스트 코스트 새들백 새들백 칼리 칼리 한 지어바인 어바인밸리 밸리칼리지 칼리지등에서 등에서 지 는 다른 캠퍼스에 비해 UC어바 는 다른 캠퍼스에 비해 UC어바 인편입생이 편입생이눈에 눈에띄게 띄게높았다 높았다 인 샌타바버러 시티 시티 칼리지에서는 칼리지에서는 샌타바버러 전체 UC 편입생 600여 명 명중 중 전체 UC 편입생 600여 500명 가까이 가까이 UC샌타바버러에 UC샌타바버러에 500명 진학했다 진학했다 전체적으로는 샌타모니카 샌타모니카 칼 칼 전체적으로는 리지가가장 가장많은 많은UC UC편입생을 편입생을 리지가 배출했으며 그외 그외 엘카미노 엘카미노 오 오 배출했으며 렌지 코스트 패서디나 시티 칼 렌지 코스트 패서디나 시티 칼 리지 LA LA 피어스 피어스 칼리지 칼리지 등도 등도 리지 남가주커뮤니티 커뮤니티칼리지 칼리지중에서 중에서 남가주 는 UC 편입률이 높은 캠퍼스로 는 UC 편입률이 높은 캠퍼스로 나타났다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UC UC 편입생을 편입생을 전 전 상대적으로 혀 배출하지 못했거나 한 해에 혀 배출하지 못했거나 한 해에 10명 미만의 미만의 적은 적은 편입생을 편입생을 낸 낸 10명 캠퍼스들도적지 적지않았다 않았다 캠퍼스들도
점수가 3점 이상일 경우 UC에 점수가 3점 이상일 경우 UC에 서는필수 필수이수과목 이수과목중 중해당과목 해당과목 서는 으로 인정한다는 인정한다는 것이다 것이다 사립 사립 으로 대학은 각 대학별로 문의할 것을 대학은 각 대학별로 문의할 것을 권한다 권한다 2학년으로편입할 편입할경우: 경우:30 30 --2학년으로 시메스터 유닛 혹은 45 쿼터 유 시메스터 유닛 혹은 45 쿼터 유 닛을이수했을 이수했을경우에는 경우에는2학년으 2학년으 닛을 로편입 편입지원할 지원할수 수있다 있다문제는 문제는 로 많은 고교생이 UC 지원서를 쓸 많은 고교생이 UC 지원서를 쓸 때이미 이미여러 여러개의 개의AP AP시험을 시험을33 때 점이상으로 이상으로통과했을 통과했을수 수있는데 있는데 점 이 경우 30 시메스터 유닛에 미 이 경우 30 시메스터 유닛에 미 치지 못할 못할 경우에는 경우에는 1학년으로 1학년으로 치지 지원할수밖에 수밖에없으며 없으며혹 혹커뮤 커뮤 지원할 니티 칼리지에서 모자란 학점을 니티 칼리지에서 모자란 학점을 한두학기에 학기에채웠을 채웠을경우에는 경우에는편 편 한두 입지원서를 지원서를작성할 작성할수 수있다 있다 입 포괄적심사 심사 포괄적 (ComprehensiveReview) Review) (Comprehensive 신입생 심사 시 GPA뿐 아니 신입생 심사 시 GPA뿐 아니 라여러 여러가지 가지사항을 사항을함께 함께고려 고려 라 하는 것처럼 것처럼 편입 편입 심사 심사 시에도 시에도 하는 지원자가 얼마나 많은 전공과목 지원자가 얼마나 많은 전공과목 을 선택했는지 선택했는지 개개인의 개개인의 리더 리더 을 십자질 자질학문적 학문적탐구능력 탐구능력등을 등을 십 여러 활동상황 및 에세이를 통해 여러 활동상황 및 에세이를 통해 심사하게된다 된다 아울러 아울러지원자의 지원자의 심사하게 배경환경 환경전체 전체지원자의 지원자의인종 인종 배경 및 출신지역의 다양성 등도 고려 및 출신지역의 다양성 등도 고려 하게된다 된다 하게
편입학년에 학년에따른 따른준비 준비 편입 3학년으로편입할 편입할경우: 경우:60 60 --3학년으로 시메스터 유닛 혹은 90 쿼터 유 합격보장 합격보장프로그램 프로그램 시메스터 유닛 혹은 90 쿼터 유 닛을GPA GPA 24 24 이상(타주 이상(타주출신 출신 (TAG: Transfer Transfer Admis Admis 닛을 (TAG: 학생은28 28이상)으로 이상)으로마쳐야만 마쳐야만 sion sionGuarantee) Guarantee) 학생은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좋은 캘리포니아 내 108개 108개 커뮤니 커뮤니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좋은 캘리포니아 내 소식은 고교시절 고교시절 택한 택한 AP시험 AP시험 티 티칼리지는 칼리지는UC데이비스 UC데이비스UC UC 소식은
어바인 UC머세드 UC리버사 어바인 UC머세드 UC리버사 이드UC샌타바버러 UC샌타바버러UC샌타 UC샌타 이드 크루즈등 등6개 6개캠퍼스와 캠퍼스와공동으 공동으 크루즈 로 UC 자동편입 프로그램을 로 UC 자동편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 있다 운영하고 대부분 30학점(시메스터 30학점(시메스터 제 제 대부분 기준)을 GPA 34 이상의 성적 기준)을 GPA 34 이상의 성적 으로이수하면 이수하면이 이TAG TAG프로그 프로그 으로 램을통한 통한UC UC편입이 편입이가능하다 가능하다 램을 는 것이 프로그램의 골격이다 는 것이 프로그램의 골격이다 가주 내 내 커뮤니티 커뮤니티 칼리지에는 칼리지에는 가주 150만명 명이상의 이상의학생들이 학생들이재학 재학 150만 중인데 신입생 2명 중 한 명꼴로 중인데 신입생 2명 중 한 명꼴로 4년제대학 대학편입을 편입을희망하고 희망하고있 있 4년제 으며재학생의 재학생의25%가 25%가편입에 편입에성 성 으며 공하고 있다 각 커뮤니티 칼리 공하고 있다 각 커뮤니티 칼리 지는편입을 편입을원하는 원하는신입생 신입생가운 가운 지는 데 우수학생을 우수학생을 뽑아 뽑아 특별반 특별반 데 (Honors Program)을 편성하 (Honors Program)을 편성하 고 4년제 4년제 대학으로의 대학으로의 성공적인 성공적인 고 편입을돕는다 돕는다 편입을 TAG 프로그램을 활발히 활발히 운 운 TAG 프로그램을 영해온 온6개 6개UC UC캠퍼스들은 캠퍼스들은커 커 영해 뮤니티칼리지 칼리지입학과 입학과동시에 동시에편 편 뮤니티 입 전문 카운슬러를 통해 TAG 입 전문 카운슬러를 통해 TAG 준비반에가입한 가입한후에는 후에는편입에 편입에 준비반에 필요한 코스 코스 선택에 선택에 대한 대한 보다 보다 필요한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수시로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있으며 있으며 TAG를 TAG를 통해 통해 제공하고 지원한학생들은 학생들은일반 일반편입 편입지원 지원 지원한 자에 비해 일찍 지원서를 접수 자에 비해 일찍 지원서를 접수 결과를통보받을 통보받을수도 수도있다 있다 결과를 실제로매년 매년UC UC계열 계열대학 대학졸 졸 실제로 업생의 3분의 1은 커뮤니티 칼리 업생의 3분의 1은 커뮤니티 칼리 지를통해 통해UC에 UC에편입한 편입한학생들 학생들 지를 일정도로 정도로편입은 편입은UC로 UC로들어 들어 일 가는 또 다른 문으로 인정받고 가는 또 다른 문으로 인정받고 이균범기자 기자 있다 이균범 있다
EE
10
건강 15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2021년 3월 13일 토요일
찌면 척추 휘어져, 비만인 허리디스크 위험1.78배 1.78배 살살 찌면 척추 휘어져, 비만인 허리디스크 위험 국내 비만율 창원자생한방병원 병원장
단위:%
30.5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민의 체중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지난 2월 한 취업 포털 업체가 성인남녀 981명을 대상으 로 ‘코로나 이후 체중 변화’에 대 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 자의 약 3분의 1(32.7%)이 몸무게 가 늘었다고 답했다. 이들의 평균 체중 증가량은 5.8㎏에 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면 서 신체활동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이 체중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그리고 배달음식, 간편식 등 고칼로리 음식이 인기를 끄는 것도 체중 관리에 악영향을 끼쳤 다. 이러한 체중 증가는 비만 인구 증가세에 기름을 부어 비만율 급 증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미 국 민건강보험공단의 ‘2019년 건강 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한국인 의 비만율(체질량지수 25 이상)은 36.2%로 나타났다. 한국 성인 3명 중 1명은 비만인 셈이다. 더 큰 문제는 비만을 넘어 고도 비만을 걱정할 시점이 눈앞에 닥 쳤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고도 비만자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 고도 비만 인구가 2030년엔 현재의 2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경 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경고 할 정도다.
이러한 고도 비만자의 증가는 ‘허 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환자 증가와도 연관성을 보인다. 2005년 영국 디즈시이드대학은 유 럽비만학회에서 뚱뚱한 사람이 날씬한 사람에 비해 허리 통증이 나타날 확률이 약 15% 높다는 연 구 결과를 발표했다. 척추는 체중의 60%를 지탱한 다. 따라서 체중이 증가할수록 허 리에 가는 부담도 커진다. 특히 복 부에 지방이 쌓이면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려 척추의 변형을 일으 킨다. 결국 척추가 앞으로 휘어지 게 되고 디스크를 밀려나오게 함
B
국내 허리디스크 환자 수 단위:명
31.4
비만
5.1
5.5
2016년
2017
206만 3806
32
189만 688
193만 6769
195만 1257
197만 8525
6.1 고도 비만 2018
2015년
2016
2017
2018
2019
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성인 3명 중 1명 체질량지수 높아 코로나 집콕 탓 비만 인구 더 늘어 디스크 환자도 비례해 급증 추세 추나요법·침·한약 통합치료 효과 꾸준히 운동하고 식이조절 해야
으로써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위 험성도 커진다. 우리나라의 허리디스크 환자 수도 고도 비만자와 같은 추세로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에 따르면 허리디스크 환 자는 지난 2015년 189만688명에 서 2019년 206만3806명으로 증가 했다. 4년 사이에 환자가 약 20만 명 늘었다. 만약 OECD의 경고처 럼 10년 뒤 고도 비만자가 2배 이 상 늘어날 경우 허리디스크 환자 도 덩달아 급증할 우려가 있다. 비만으로 인한 척추 디스크 유 병률 증가는 학술연구를 통해서 도 밝혀진 바 있다. 2014년 홍콩대 학 사마지스 연구팀은 체질량지 수(BMI)가 척추 디스크 및 좌골 신경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 기 위해 중국 성인남녀 2596명을 대상으로 오즈비(Odds Ratio)값
을 측정했다. 오즈비 값이란 집단 간 비교 시 특정 사건의 발생 가능 성 차이가 유의미한지, 그 정도를 검증하는 데 사용된다. 측정 결 과, 정상 체중일 때를 1.00이라 봤 을 때 저체중 0.71, 과체중 1.26, 비 만 1.78로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퇴행성 디스크 질환에 걸릴 확률 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도 비만은 허리디스크에도 악영향을 주지만 근골격계 통증 을 유발해 체중 관리를 위한 신체 활동조차 어렵게 만든다. 고도 비 만자의 신체 부담을 줄이면서도 통증을 해소하는 한방치료와 운 동요법을 병행하면 고도 비만으 로 인한 허리디스크를 효과적으 로 치료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고도 비만으로 인 한 허리디스크 치료를 위해 추나 요법을 중심으로 침·약침 치료, 한약 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를 한 다. 먼저 추나요법을 통해 과체중 으로 인해 틀어진 척추를 바로잡 아 신체 불균형을 해소한다. 또한 침 치료로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 의 긴장을 풀어 기혈 순환을 원활 히 한다. 순수 약재 성분을 정제 한 약침 치료는 염증을 없애 통증 을 줄이고 손상된 디스크와 연골 의 재생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 다. 이후 한약 처방을 병행해 비만
으로 약해진 척추 주변 근육과 인 대를 강화해 치료 효과를 높인다. 이러한 한방통합치료의 허리디 스크 치료 효과와 만족도는 연구 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자생한방 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2012년 6 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자생한방 병원에 허리디스크로 입원한 환 자 524명을 대상으로 한방통합치 료를 했다. 약 3주간의 입원 기간 에 환자 대부분은 추나요법과 침· 약침 치료, 한약 중 두 가지 이상 의 한방통합치료를 받았다. 그 결과 0에서 10까지의 통증 수치를 나타내는 NRS에서 환자 들의 ‘허리통증 지수’는 입원 전 6.00에서 치료 후 2.82로 개선됐 다. 다리 저림이나 통증을 뜻하 는 ‘하지방사통 지수’도 5.15에 서 2.54로 낮아졌다. ‘중간 정도 의 통증’에서 ‘가벼운 통증’으로 개선된 것이다. 치료를 받은 사람 의 89.5%는 한방병원 입원치료에 ‘만족’ 이상의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다.
고도 비만으로 인한 허리디스크 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요법과 식이조절을 통해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 가 벼운 걷기, 실내 자전거 타기 등
의 유산소 운동을 주 3회 이상 꾸 준히 실시하면 척추 주변 근육량 을 증가시켜 허리 건강에 효과적 이다. 하지만 환자 개인마다 체질 과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 과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운동요 법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고도 비 만자의 경우 운동요법 시 체중으 로 인해 척추뿐만 아니라 무릎 관 절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운동 전후로 부상을 방지하기 위 해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 도중 통 증이 생기면 즉시 중단해야 한다. 또한 체중 감량을 위해 생활 습 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식사량을 전반적으로 조절하면서 제철 과 일과 채소로 비타민, 섬유질을 보 충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두부 우유 등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 들은 뼈와 근육 생성뿐 아니라 생 리현상도 도와준다. 원활한 신진 대사를 위한 금주와 금연은 필수 요소다. 우리의 일상은 코로나19 사태 로 많이 달라졌다. 코로나19가 종 식돼도 다가오는 ‘뉴노멀’ 시대에 새롭게 적응해야 한다. 변화의 시 점에는 무엇보다 건강이 선행돼 야 하는 법. 건강한 삶을 위해선 자신의 신체를 스스로 점검하고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잊 지 말자.
B
16 전면광고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부동산 17
뒷마당 별채 규제 완화 나도 지어볼까?
17
18 여행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봄 소식이 급했나,
서둘러 핀 지리산 산수유꽃
스포츠 19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22 스포츠
2021년 3월 13일 토요일
최고 보유 구단… 최고1·3루 13루 보유 구단세인트루이스 세인트루이스1위, 1위토론토 토론토3위 3위 스포팅뉴스 톱5 선정 스타 선수 골드슈미트아레나도 세인트루이스 양쪽 날개 맡아 에릭 호스머매니 마차도 보유 김하성 팀 샌디에이고는 5위 김광현(33)이 소속된 메이저리 그(MLB) 세인트루이스는 올겨 울 침묵을 이어갔다 뚜렷한 선 수 보강을 하지 않아 답답함이 느껴질 정도였다 하지만 1월 말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팀 리더 이자 에이스 애덤 웨인라이트 (40)와 재계약한 뒤 콜로라도 3 루수 놀런 아레나도(30)를 트레 이드로 영입했다 특히 큰 출혈 없이 현역 최고 내야수 아레나도를 데려오면서 전력을 끌어올렸다 1루수 폴 골 드슈미트(34)에 3루수 아레나도 까지 장착해 날개를 달았다 세 인트루이스의 아레나도 영입 직 후 미국 현지에선 어느 팀이 최 고의 1 3루수를 보유했는지에 대한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지 난 5일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팅 뉴스는 최고의 1 3루수를 보유 한 MLB 구단 톱 5를 선정했 다 유리 구리엘과 알렉스 브레 그먼을 보유한 휴스턴 맷 올슨 과 맷 채프먼이 버티는 오클랜드 가 순위표에서 제외됐다 앤서 니 리조와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뛰는 시카고 컵스 루크 보이트 와 지오 어셸라가 활약하는 뉴욕
양키스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 다 과연 어떤 팀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을까 5위는 샌디에이고이다 김 하성의 소속팀인 샌디에이고의 코너 내야수는 매니 마차도와 에 릭 호스머이다 마차도는 매년 MVP(최우수선 수) 후보로 거론 되는 정상급 핫 코너 자원 호스 머는 골드글러 브를 4회 수상한 베테랑 1루수이 다 두 선수는 수준급 수비에 홈 런을 매년 60개 이상 합작할 수 있는 거포들이다 공격과 수비 에서 최고의 듀오로 평가받기 손 색없는 자원들이다 4위는 보는 이들에 따라 의견 이 다를 수 있다 바로 프레디 프 리먼과 오스틴 라일리가 뛰는 애 틀랜타이다 프리먼은 실력보다 저평가 받는 대표적인 선수였 다 그러나 지난해 내셔널리그 (NL) MVP를 수상하며 그 꼬 리표를 떼어냈다 문제는 라일리 2019년 데뷔 첫 시즌 홈런 18개(80경기)를 때 려내며 혜성같이 등장했지만 지난해 성적은 기대 이하였다 시즌 초반 1할대 타율에 머물렀 고 기대를 모았던 홈런도 8개 (51경기)에 그쳤다 기복이 심 했다 그런데도 애틀랜타가 4위 에 오른 건 프리먼의 꾸준함과
동시에 라일리에 대한 기대가 반 영된 결과로 보면 될 것 같다 3위는 류현진이 소속된 토론 토이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 니어와 캐반 비지오가 높은 평가 를 받았다 두 선수 모두 라일리 와 마찬가지로 데뷔 세 번째 시 즌을 맞이한다 게레로 주니어 는 지난 2년 동안 더디게 성장했 다 하지만 40홈런을 때려낼 수 있는 유망주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그만큼 잠재력이 풍부하 다 비지오는 빅리그에서 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고 다양한 포지션까지 소화한다 파격적인 평가일 수 있지만 그만큼 게레 로 주니어와 비지오의 성장 가능 성이 높다 2위는 신구 조화가 인상적인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선정됐다 화이트삭스는 쿠바 듀오 호세 아브레유와 요안 몬카다가 1 3 루수로 뛴다 프리먼 못지않은
꾸준함이 강점인 아브레유는 지 난해 아메리칸리그(AL) MVP 를 수상하며 가치를 인정받았 다 나이가 어린 몬카다는 아 직 열탕과 냉탕을 오가는 스타일이다 기복이 있지 만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 는 역시 잠재력 때문이다 아 직 확인하지 않은 로또와 같은 느낌을 준다 쟁쟁한 경쟁자를 모두 물리치 고 최고의 자리는 세인트루이스 의 차지였다 골드슈미트는 어 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선수이 다 마이크 실트 감독이 더 록이라는 별명을 붙일 정도로 침착하고 위기 상황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지난해 트레이드설과 어깨 부 상으로 데뷔 이후 첫 부진을 겪 긴 했지만 아레나도는 공수를 겸비한 최고의 스타 선수 중 한 명이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실력과 스타성을 갖춘 이들이 세 인트루이스에서 함께 뛰는 것이 다 NL 중부지구는 물론이고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가 주 목받는 NL에서 독보적인 존재 감을 드러내고 있다 선수 한 명이 팀 운명을 좌지 우지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판세를 흔들 수 있는 존재감은 분명히 존재한다 아레나도 트 레이드가 리그 흐름을 어떻게 바 꿀지 한층 흥미로워질 이번 시즌 정리배중현 기자 이다
양현종MLB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 13일 밀워키 상대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 진입을 노리는 양현종(33텍사스 레인 저스)이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 대로 두 번째 실전 테스트를 치 른다 초청 선수 신분으로 텍사스 메 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양현종은 14일 오전 5시10분 애 리조나주 피닉스 아메리칸 패밀 리 필즈 오브 피닉스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방문 시범경기 에 등판한다 텍사스 구단은 12 일 게임 노트를 통해 13일 밀워 키전에 등판할 투수를 공개했다
A
양현종은 선발 카일 코디에 이 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다 텍 사스는 13일 등판할 투수로 코디 와 양현종 브렛 드 제우수 짐 미 허겟 등 4명만 예고했다 양현종이 개인 두 번째 메이저 리그 시범경기 등판에서는 2이 닝 정도를 소화할 것이란 추측이 가능하다 양현종은 7일 LA다저스를 상 대로 처음으로 개인 첫 메이저리 그 시범경기를 치렀다 당시 그 는 4-2로 앞선 8회 등판해 1이 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2개 를 맞고 1점을 줬다 텍사스가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8회말에
경기가 끝나 양현종은 쑥스러운 세이브를 수확했다 하지만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 스 감독은 양현종의 구종 마운 드 위에서의 감정 조정 능력 투 쟁심 등을 좋아한다며 빅리그 에서 던지는 일이 쉽지 않겠지 만 제구를 효과적으로 하고 미 리 설정한 경기 계획에 따라 잘 풀어갈 수 있다면 빅리거가 될 수 있다고 긍정적인 신호를 줬다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마운드 에 서겠다는 목표 하나만을 바라 보고 한국에서 누릴 수 있는 모 든 혜택을 포기했다 한국프로 야구에 남으면 더 많은 연봉을
경기를 지켜보는 양현종
손에 넣고 에이스 예우를 받을 수 있지만 양현종은 신분이 보 장되지 않은 1년짜리 스플릿 계 약을 했다 양현종은 MLB에 입성하면 보장 연봉 130만달러를 받고 성
[AP]
적에 따라 보너스 55만달러를 추 가로 받을 수 있다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양현종은 계약과 비자 문제로 다른 투수들보다 열 흘 정도 늦은 지난달 24일에야 텍사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A
20 영화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14 영화
2021년 3월 13일 토요일
본드걸에게 안긴카리스마 카리스마 연기 본드걸에게여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안긴 연기
김정의 영화 리뷰 아이 케어 어 랏 (I Care a Lot) ‘곤걸’(Gone Girl)에서 남편을 살해용의자의 덫에 밀어 넣는 아 내 에이미 던을 완벽하게 연기해 냄으로써 커리어에 정점을 찍었 던 로자먼드 파이크에게 2021 골 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2002년 007시리즈 ‘언아더 데 이’에 본드걸에 발탁되면서 세상 에 이름을 알렸지만, 파이크가 연기력으로 인정받기까지는 오 랜 시간이 걸렸다. 묘하게도 역 대 본드걸들의 차기작들은 대부 분 주목을 받지 못했다. 본드걸 의 저주라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
‘아이 케어 어 랏’은 로자먼드 파이크에게 2021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였다. ‘아이 케어 어 랏’에서 파이크 가 분한 역 역시도 ‘곤걸’에서처 럼 악한 캐릭터이다. 이번엔 사 기꾼 말라로 등장한다. 파이크의 카리스마 연기가 한층 더 무르익 어가는 느낌이다. 말라 그레이슨(파이크)는 플 로리다의 은퇴한 노인들을 케어 하는비즈니스를 운영한다. 그녀
의 연인 프란(에이자 곤잘레스) 이 돈 많은 노인들의 정보를 수 집하고 팀의 일원인 의사 에이 모스(알리시아 위트)로부터 진 단서를 발부하도록 한다. 그 진 단서를 토대로 법원으로부터 그 들을 요양원으로 이동시키는 허 락을 받아낸다. 그리고는 노인 의 집과 가구들을 경매에 부치 고 그들의 재산을 교묘한 방법
[Black Bear Pictures]
으로 착취한다. 말라 일당의 한 탕털이는 철저히 합법적이고 철 두철미하다. 말라는 평소의 방법으로 제니 퍼 피터슨(다이앤 위스트)을 요 양원으로 보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곧 그녀가 러시안 마피아 의 두목 로만(피터 딩클리지)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접한다. 이미 확보한 재산과 다이아몬드를 말
라가 포기할 리 없다. 말라와 로 만의 로만의 쫓고 쫓기는 추격 전, 숨 가쁜 대립이 이어진다. 순한 양들만 상대하던 말라에 게 말라에게 호적수가 나타난 것 이다. 냉정하고 일사불란한 로만이 어머니의 집에 숨겨놓았던 귀중 품을 이미 확보한 말라, 그녀로 부터 자신의 재산을 다시 쟁취하 려는 미국의 후견인 제도(Legal guardian)를 소재로, 실제 일어 났던 사건에 바탕을 둔, 그러나 현실감 떨어지는 스토리임에도 영화는 부를 추앙하는 말라의 강 렬한 카리스마로 인하여 숨 가쁜 긴장을 놓지 않는다. 로만과말라 의 협정으로 이어지는 후반부의 비현실감이 다소 실망스러운데 부의 허망함을 의미하는 엔딩은 다소 충격적이다. ‘왕좌의 게임’에서 보았던 딩 클리지의 위트는 볼 수 없다. 그 러나 어머니를 사랑하는 흉악한 보스의 이중성을 연기하는 그의 모습은 왕좌의 게임 팬들에게는 즐거움을 더하는 요소임이 틀림 영화평론가 없다.
20세기 초 러시아, 우크라이나, 폴란드 등지에서 활동했던 7명의 유대계 시인들. 유대인들의 언어 이디시어에 관한 다큐. Vimeo, iTunes, Ovid TV 등에서 스트리밍되고 있다.
언어로 유대인의 삶과 역사 이해하기 이디시 (Yiddish)
이디시어는 유대인들이 사용하 는 언어 중 아슈케나즈 유대인 들의 언어를 특정한다. 미국에 서 살며 흔히 보게 되는 유대인 들의 대다수는 아슈케나즈 유대 인들이다. 유대인들에 관한 담론 중 우리 가 가장 자주 듣게 되는 것은, 유 대인들이 미국의 경제, 언론, 정
A
치를 지배한다는 대목이다. 유대 인을 알아야 미국이 보인다는 말 도 있다. 멀고도 가까운 이웃 유 대인들의 언어 이디시어 대한 다 큐멘터리 ‘이디시(Yiddish)’는 그런 의미에서 유대인들의 적극 적인 삶과 창의적 사고방식을관 찰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 겨진다. 영화에는 7명의 젊은 학자들 이 출연, 이디시어와 관련한 자 신들의 삶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들은 각기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이 등의 나라에서 전
쟁과 학살을 경험하며 이디시어 로 시작 활동을 했던 유대계 시 인 7명의 시를 낭독하며 그들이 자신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 는가 대하여 이야기한다. 문학적 견지에서 바라 본이디 시어 대한 다큐멘터리이지만 많 은 부분 유대인의 근대사와 연관 되어 있다. 유대인들은 각자가 살고 있는 나라의 언어를 사용하 지만, 또한이디시어에 존재하는 유대인들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 하고 있다. 미국 인구의 2%밖에 안되지
만 상원 의원을 포함한 정치인, 대학교수, 기업체와 법조계, 뉴 스 미디어 중역들이 차지하는 비 율은 엄청나다. 할리우드 고위직 의 60%가 유대인들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의 네트워크는 이디시 어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디시어는 중세 독일어에서 파생된 언어이다. 주로 슬라브 어를 사용하던 동유럽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의해 사용 되다 이스라엘에서 건너온 유 대인들의 언어 히브리어의 영 향이 더해져 확립된 언어이다. 종교와 관련된 언어이기에 문 자는 히브리어 문자를 다듬어
[Icarus Films]
사용한다. 이디시어는 유대인들의 역사 만큼이나 학대와 고초를 겪은 언 어이다. 사용이 중지되기도 했고 말살되다시피 한 적도 있다. 때 문에 이디시어에는 그들이 경험 했던 반유대주의, 폭력, 편견, 증 오, 대량 학살로 이어진 고초의 역사가 그대로 담겨있다. 유대인들이 미국, 아니 어쩌면 세계를 움직이는 막강한 힘을 지 닌 민족이라는 의견에 많은 사람 이 공감한다. 미국을 사는 시민 으로서 우리보다 앞서 미국의 개 척에 기여했던 유대인들을 모르 고는 진정한 미국을 알 수 없다. 영화평론가
A
생활안내 21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CLASSIFIEDS 구인 l 구직 l 렌트 l 중고품 매매 l 비즈니스 매매
JOBS 구인·구직
오로라 본촌치킨 서버 급구 팁 많이 줌 근무 시간 조율 가능 영어 가능자 310-903-6635 사우스랜드몰 근처 네일샵에서 일요일도 근무 가능하신 분 모십니다.
FOR SALE
세컨홈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990-0922
컵밥 CUP BOP에서 직원 구합니다. All Positions Open 720-660-2522
웨스트민스터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주말 근무자 구합니다. 720-940-0118
스프링스 앵그리치킨에서 함께 일하실분 구합니다. www.angrychickencs.com/angrychickencs
돌침대 팝니다. $200 720-614-1338
덴버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328-7186
빨래방에서 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은퇴하신 분 환영 720-324-0938
2003년 토요타 캠리 V6매매 99K, $3,700 303-699-3514
Haus Line Exterior에서 사이딩 직원 구합니다. 720-666-4515
살롱 어메이징에서 라이센스 소지한 마사지사 구합니다. 커미션 720-727-4019
중고 에어컴프레셔 팝니다. 상태 좋음, 대형 사이즈 720-469-8974
네일샵에서 네일테크니션 구합니다. 720-891-3314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새로 오픈하는 일본식당에서 풀/파트타임 구합니다. 760-567-6175
Walkout basement 렌트 방, 거실, 주방, 화장실 $650 (유틸포함) (오로라 지역) 719-377-0633
스프링스 퓨젼 일식당에서 주방헬퍼 구합니다. 719-466-1668
HOUSING
렌트
720-280-3204
공항 내 소호 악세서리 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205-1215 (Helen)
1층 단독으로 렌트, 방2, 화1, 큰주방 $1,000 (전기, 인터넷 포함) 720-552-4297
CELL PHONE STORRE 720-298-9932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라이센스 소지자 구합니다. 720-496-5463
오피스 렌트 (콜로라도 아동병원) 303-974-0858
웨스트민스터 H마트에서 직원 구합니다. 계산부·그로서리·수산부, 이메일 지원요망 gmartwestminster@gmail.com
브룸필드 지역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278-3353
타운홈 렌트 (버클리&퀸시) 방2, 화2, 3월중순 입주가능 303-974-0858
리커스토어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299-3871
벽화 그려드립니다. 720-416-9340 Mural for anywhere- https://www.facebook.com/jaechoe19/
타운하우스 렌트 (Jewell & Havana) 방 2 화장실 2.5 차고 2 바로 입주 가능 303.827.8672
경험 풍부한 파트타임 스시 쉐프 구합니다. (신분, 영어 필수) Colorado Springs Co. 719-229-5868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덴버 지역) 303-505-4764
콘도 렌트 (아일리프 & 요세미티), 방2, 화2, $1,400. 720-251-1408
일식당에서 스시쉐프 구합니다 719 225 1713 719 644 8284
스프링스 스시 아토에서 풀/파트타임 스시 쉐프, 서버 구합니다. 719-494-7654
타운홈 렌트 방2, 화2.5, 차고2 바로 입주 가능 303-827-8672
리커스토어에서 성실한 직원 구합니다. 720-299-4559
아기 돌봐드립니다. 브룸필드 지역 720-212-7649
콘도 렌트, 한아름 3분거리 방2, 화2, 새 마루, 새 페인트 바로 입주 가능 720-971-9503
공항내 손님 많은 네일샵에서 네일테크니션 구합니다. 커미션 303-949-6509
콜로라도 스프링스 일식당에서 웨이츄레스, 주방보조 구합니다. 719-300-8970
하우스 렌트 방3, 화2, 차고2 (버클리&퀸시) $2,000 303-364-5700
미스터킴 바베큐 식당에서 서버, 중방참모 급구합니다. 720-936-7866
네일샵에서 주말 시간 딥 파우더 가능한 분 구합니다. (체리 크릭 지역) 720 252 8687
2층 독채 렌트 방1, 화1, 서재 (피오리아&아일리프) 303-842-1032
덴버 국제공항내 리테일 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트레이닝 후 $15/H+세일즈커미션 808-398-9450
스프링스 케이밥 식당에서 함께 일하실 주방 도우미 구합니다. 719-291-0141
럭셔리 마스터 베드룸 렌트 (파커&아라파호) 조용하고 좋은 동네, 발코니 관심있는분 연락주세요 720-628-3938
샘스클럽내 스시바에서 경험있는 스시맨 또는 매니지먼트 하실 분 구합니다. 303-668-6915
풀/파트타임 네일 테크니션 구합니다. 720-482-0122/ 718-344-4191
방 렌트, 단독 화장실, 인터넷, 돼지식당 뒤 859-285-9261
네일샵에서 주말 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949-3285
리커 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718-1227
방렌트, H mart 5분거리 가구 일체 $600 720-645-6765
똘튼지역 페스트일식당에서 스시나 롤 만드실 분 구합니다. 유. 무경험자 환영 303-895-7338
델리카페 일에 관심있으신 분 연락주세요. DTC 지역 719-373-9599
룸메이트 구합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단독 화장실, 가구 719-460-9927
리커스토어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955-1418
United Fidelity Bank에서 풀타임 텔러 구합니다. 무.유경험자 환영 303-343-8888
룸메이트 구합니다. 이스트 오로라 지역 좋은 학군, 방1~2개 ($600/개), 키친사용가능 Kim 714-625-2929 / Lee 303-525-4333
중고매매
2002년 토요타 시에나 벤 $3,400, 16K 흰색, 상태 좋음, 오너1명, 고장 없었음 720-767-5574
BUSINESS 매매
스시바 매매 (콜로라도 베일지역) $40,000 (오너케리 가능) 월 순이익 $7,500 (렌트비 없음)
214-998-1662 214-998-1729 맛나 식당 저렴한 가격에 매매합니다. 관심있는 분 연락주세요 303-755-1887
은퇴 관계로 미장원 매매 콜로라도 스프링스 Fountain 13년간 운영, Walmart 옆 쇼핑몰 렌트 $750 719-231-4348 (텍스트) 좋은 세탁소 매매, 장비100%완비 저렴한 렌트비, 좋은지역 (샹코사셔츠머신), 안정된 매상 719-778-8033 한식당 매매 (레이크우드 지역) 학생들이 창업하기 좋은 컵밥에 좋은 장소입니다. 720-645-6765
22 업소안내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콜로라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공공공단체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광산김씨종친회 경복고등학교동창회 고려대학교교우회 긍휼의손들 대광고등학교동문회 덴버지역교역자회 덴버록키마운틴라이온즈클럽 무궁화자매회 민주평통자문위원덴버협의회 백두산한인야구동호회 상공인연합회 서울대학교동문회 세탁협회 ROTC문무회 연세대학교동문회 영월엄씨종친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동문회 재미콜로라도주체육회 재미한국학교콜로라도협의회 쥬빌리앙상블어린이합창단 코코스한인봉사단체 콜로라도간호사협회 콜로라도북향회 콜로라도사진동호회 콜로라도주연합한인회 콜로라도장로회 콜로라도주한인회 콜로라도태권도협회 콜로라도테니스협회 콜로라도킥커스축구동호회 콜로라도한인노인회 콜로라도한인리커협회 콜로라도한인재단 콜로라도한인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해병전우회 탁구동호회 한미연합회 호남향우회 화목회골프동호회
마트
415-921-2251 720-949-1042 720-982-6316 720-244-2051 303-946-0086 720-937-7298 720-382-9387 303-870-1290 720-244-5678 719-217-8000 303-261-7716 720-982-6316 480-209-9992 720-371-1500 303-809-4589 303-522-8726 303-562-6015 720-341-9168 303-779-4631 303-759-2280 720-252-3295 720-232-5880 720-709-8733 720-261-0617 720-233-4206 303-941-9366 303-667-2605 720-456-5895 303-667-2605 720-496-9939 678-332-6758 720-206-4327 720-490-2386 720-233-9688 970-402-3582 720-205-1332 303-903-5970 303-257-8065 303-960-8158 303-564-4733 303-667-2605 303-921-2934
간판 303-704-1979 303-743-7446
미래간판 프로디자인스
H마트(오로라점) H마트(웨스트민스터점) M마트
부동산 303-745-4592 720-287-5340 303-695-4676
문화센터 303-751-2567
주간포커스문화센터
인쇄/명함 720-937-3106 303-743-7446
이안그래픽스 프로디자인스
미용실 김건임미용실 써니헤어살롱 오헤어미용실 제이피미용실 젠미용실 지오미용실 티파니미용실 헤어엔나우헤어디자인
720-318-3408 303-913-0620 720-427-9358 303-369-0369
720-278-9426 303-942-0882 303-344-3199 720-278-9426
번역/통역 강종원통역 국제언어서비스(한기표) 박안나통번역 이철범컨설팅 이하린통번역
720-862-8575 720-937-7570 303-359-8838 303-564-4733 303-870-0103
변호사 강주영변호사 김병주변호사 덴버상해법률사무소(손미정) 리,마이어스&오코넬변호사그룹 마이클이변호사 마크라이다법률사무소 맥디빗로펌 배리아링턴파산전문변호사 브렛마이어스변호사 제임스밀러변호사 이상훈변호사 이홍미이민전문변호사 칼림변호사 콜코법률사무소 크리스틴한변호사 크리스블랭켄십교통사고변호사 피틀러변호사
303-297-3200 303-558-1075 303-771-1900 303-632-7172 720-282-8050 720-767-2220 303-396-6472 303-997-2456 303-908-6477 720-635-0175 720-340-0733 773-427-8870 720-535-4051 303-371-1822 303-872-3851 720-244-9000 303-758-2221
강종원부동산 고명혜부동산(스프링스) 김상훈부동산 김어빙부동산 김정미부동산 로렌박부동산 박성재부동산 박정희부동산 사이먼김부동산 션심부동산 써니박부동산 세븐스타부동산(도우미조남순) 오금석부동산 엘리자벳부동산 장보호랜드마크부동산 쟌공부동산 제니퍼서부동산 제이킴부동산 최원호부동산 최준경부동산 추경남부동산(스프링스) 캘리킴부동산 캘리부동산(스프링스) 콜로라도부동산 타미윤부동산
씨앤제이헬스(야생천종산삼) 720-345-7119 송보감 877-256-7671 우미노시즈쿠후코이단 1-866-566-9191
건축
이재용내과 정은주병원 케헵메디컬클리닉 콜로라도대학병원 하모니가정의학(DPC) 파커어드벤티스트병원
가동빌딩 인도어플리마켓 하바나파크앤아일리프
건우종합건축 거터전문업체 공간디자인건축 덴버루핑&거터 덴버한인건축협회 마이다스핸디맨서비스 미주건설 쌍둥이건축 시티디자인건축(김경) 씨티건축(이규만) HK건축 에이플러스디자인건축 엔도건축 탑종합건축회사 포레스트마루 프로핸디맨
303-332-3907 720-400-7372 303-523-6195 303-910-6064 720-414-5600 303-726-2367 720-260-2859 720-318-3407 720-936-4321 303-906-3861 303-946-8070 720-404-2992 303-766-6982 303-731-7306 720-220-9899 720-404-2992
골프 프로리골프아카데미(이진기) 720-277-5651
꽃집 720-220-2047
써니꽃집
냉/난방 720-260-2859 720-579-6012 303-585-1292 303-263-7764
미주냉동&히팅 스카이냉동&히팅 쿨스냉동&히터 프로즌냉동&히터
303-341-2277 303-862-8853 720-859-9105 303-770-4170
당구장
어덜트케어센터 넘버2홈케어 에이펙스홈케어 은혜양로보건센터 세컨드홈어덜트데이케어센터 파라다이스실버타운 한스시니어학당
720-300-1852 720-990-0276 303-750-0036 720-281-1536 303-210-2082 720-300-1852
도매/홀세일 아시안베버리지(참이슬) 오픈트레이딩(처음처럼)
303-792-3222 303-353-4537
떡집 오복떡집 다원떡집
303-369-3333 303-369-7890
1stBank(SeanChoi숀최) 1stLoanAssociate(타미윤) 덴버파이낸셜(김소연) CBB은행(이승열) 유나이티드은행
갤러리아기프트 케이타운생활용품백화점 핫딜콜로라도쇼핑몰
스킨케어 720-800-6011 213-760-9596 206-883-3408
메디컬스파 에스테스킨케어 제이뷰티스튜디오
식당 303-367-4444 720-238-9328
김스바베큐 대박
303-825-7223
보안장비 303-746-2844
보험 김경숙보험 김영훈보험 뉴욕라이프/애나임보험 박현석종합보험 션심종합보험 신동윤종합보험 올스테이트/김동규보험 올스테이트/에스더리보험 유어가디언종합보험 이동석보험 이미옥종합보험 이성선,이크리스틴종합보험 이승우보험 하청수종합보험/파머스보험 해나서보험 허진옥보험
720-371-1621 303-283-0009 303-359-3103 303-369-5588 303-621-4919 303-557-4020
303-306-7555 720-474-5536 719-500-9522 303-905-1181 303-641-7496 720-236-5424 303-522-7789
의류/수선 303-875-4513 303-332-5079
다모아패션/이불 매직테일러
자동차정비/타이어 올월드오토모티브 케이에스종합자동차정비 킴스오토리페어&바디
303-887-6536 303-745-0012 303-364-6270
자동차판매 303-845-0953 303-434-5313
720-999-4835 303-743-8804
전기/수리 720-260-2859 303-906-3861 303-766-6982
미주전기 씨티전기(이규만) 엔도전기
제과점 뉴욕제과 미스터베이커리 얌얌베이커리 허니베이커리
303-743-0001 303-755-2070
303-353-8266 303-755-0407
종교기관/기독교 땡술포차 DMZpub 맛나식당 본스치킨 본촌치킨 서울만두 서울BBQ&스시 소공동뚝배기집 스시가츠(하바나) 스시가츠(아라파호) 스시가츠(레이크우드) 스노윌(snowl) 신라식당 신명관 신토불이김치 쌀쌀맞은치킨 우리반찬 진흥각 진흥관(웨스트민스터) PhoLE(쌀국수전문점) 퍼니플러스 포케스토리 히로뷔페
720-485-3682 303-955-2273 303-755-1887 720-845-2784 303-731-6866 303-953-9590 303-632-7576 303-751-2840 303-368-8778 720-790-8828 720-638-0879 720-542-9902 303-338-5070 303-751-7787 303-337-6889 303-353-2680 303-974-5425 303-369-7147 303-427-4399 303-750-3007 303-745-3477 720-274-5700 303-873-9999
안경점 303-745-5155
미미안경원
양로원 고향집 성녀안나의집 아이보리요양원 그레이스요양원 세컨드홈어덜트케어센터
303-750-9507 720-255-8838 720-487-2248
303-756-1566 303-627-2986 303-503-9544 303-367-0632 720-271-8801
303-690-8000 720-900-4546
303-453-9966 303-646-7769
페인팅
페어마운트추모공원 호란&맥코너리장의사
303-946-2132
303-755-7099 303-353-2710 720-322-6768 303-790-1779 303-306-7555 303-870-1290 303-495-5313 303-810-5114 408-210-6972
303-755-0911 720-487-2248
오로라택시 코리아나택시
장의사/묘지
병원/치과
큐보석
컴퓨터수리
택시
센트럴자동차딜러(류지성) 쿠니렉서스(잭정)
303-695-4760 303-341-2277 303-862-8853 720-859-9105
303-469-5301 303-344-0752 303-450-3199 303-364-5115 303-305-9298 303-229-2499 303-756-3289 303-930-8888 303-337-5385 303-341-2875 303-930-8828
720-862-8575
정토회
유에스태권도센터(정기수) JK united 태권도(김진혁)
이성선융자 페어워이융자(박수정) 케리여주택융자(스프링스) 태평양은행(캘빈허) 프로액티브파이낸셜(이현경) 프라미스원은행(장우식) 한미은행(로라김)
병원/척추신경
그린치과(브룸필드) 데이톤치과(오로라) 똘튼타운센터패밀리치과(똘튼) 박치과 안헨리치과 오로라패밀리치과 우리치과 유니스리교정전문치과(덴버) 이계원치과 이승헌종합치과그룹 햄든종합치과
종교기관/기타
태권도
720-275-2452
해피홈파티
303-617-7400
덴버성로렌스한인천주교회
크레딧카드기계
303-873-0900 303-752-1033 303-751-2567
720-507-7004
손석기척추의료원 우리병원 인애통증클리닉 조은병원
303-337-5400 720-979-5486 303-955-3000 303-520-7867 303-623-8888
선물/화장품
병원/안과 정유미안과
종교기관/천주교
컴닥터911 텍맥스
303-741-3131
테크맥스
720-900-3680
큐당구장
융자/은행
720-475-1291
박민숙포토스튜디오
병원/성형외과 제프리김성형외과
303-564-4296
디렉티비(민창환)
303-721-1670
이선미산부인과
보석 303-755-5658 303-389-7807
위성방송
303-503-6331 720-335-7790 303-523-4810
이벤트 303-699-3197 303-755-8100 303-954-0058 720-848-0000 720-216-1297 303-269-4000
303-751-2567 303-751-2567 303-667-2778 303-588-4718
덴버중앙일보사 주간포커스 빛과소금뉴스 콜로라도타임즈
예수사랑장로교회 720-438-8248 오로라제일침례교회 303-921-1422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덴버교회 303-915-6624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락키마운틴교회 303-601-4996 포트콜린스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찬양의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하베스트드림교회 303-995-0580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휄로쉽교회 720-625-8558 홍해선교회 303-669-1001
씨디에스 유나이티드머천트서비스 테크맥스
병원/산부인과
노래방 패밀리노래방 뮤즈노래방
720-935-9386
303-204-2524 970-402-3582 720-434-7725 303-669-4664 303-808-4668 720-266-8308 303-621-4919 720-512-8523 720-808-3770 303-521-5420 719-963-1616 720-854-8825 303-731-7306 303-968-6489 303-949-2812 303-880-1809 720-206-8303 719-650-9877 303-332-5910 719-339-9377 303-808-4668 720-979-5486
사진
병원/물리치료 우리병원 인애통증클리닉 조은병원 효통증클리닉
720-862-8575 719-822-6484
빌딩임대
병원
건강식품
언론사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김한희세계선교센터 뉴라이프선교교회 덴버동산침례교회 덴버사랑의교회 덴버소망교회 덴버수정성결교회 덴버연합감리교회 덴버영락교회 덴버에덴교회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제자교회 덴버주원교회 덴버중앙장로교회 덴버한인교회 덴버한인장로교회 덴버할렐루야교회 둘로스장로교회 러브랜드한인교회 로고스교회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믿음장로교회 벧엘교회 볼더아름다운교회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 삼성장로교회 새문교회 생명나무교회 선교방송다리 세계선교교회 순복음한인교회 시온장로교회 실로암장로교회 예닮장로교회
303-269-9192 303-757-0777 303-337-9191 303-753-6363 720-936-3808 303-750-0696 303-656-5858 720-529-5757 303-750-3777 720-203-6357 720-382-9387 303-300-9517 720-840-7088 720-413-2552 303-717-0279 303-422-6950 720-226-8113 720-988-7161 970-691-6040 817-776-2010 720-971-9985 303-960-5057 303-423-1392 720-243-3838 714-392-6948 303-503-3909 303-522-2226 720-620-1477 720-350-1722 303-688-1004 303-363-0033 720-859-6798 303-693-4115 303-364-1621
720-414-5600 303-877-3344 720-434-4230
덴버페인팅 스카이라인페인팅 YJ페인팅
학교/학원 강정화아트스튜디오 720-448-4615 굿모닝학원 720-336-8138 뉴라이프실버대학 720-218-8228 뉴라이프한국학교 720-296-4518 뉴아메리카칼리지 303-894-3195 덴버제자한국학교 720-234-8923 돌체음악아키데미 720-819-6988 멘토스학원 720-232-3185 비티엠영어스쿨 720-933-8014 백지원피아노레슨 850-321-9273 새문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한국학교 720-320-2204 세실김피아노학원 720-308-2185 센트럴덴버랭귀지스쿨 303-399-1967 스카이뮤직스테이션 303-750-0284 스프링인터내셔널랭귀지센터 303-797-0100 아스펜아카데미 303-346-3500 눈높이 720-387-8250 엑셀러닝센터 303-627-0130 예다움종합음악학원 720-207-1945 오로라커뮤니티칼리지 303-360-4700 오로라커뮤니티랭귀지센터 303-340-7079 유영인영어교실 720-935-4049 조이스미술학원 720-216-7181 콜로라도통합한국학교 720-538-6064 퀼트공예방 720-588-6589 포트콜린스한국학교 970-266-8707 프로리골프아카데미 720-277-5651 한인기독교회한국학교 720-771-6494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예스클래스 303-800-2108
한의원 보령한의원 303-755-1516 콜로라도김한의원 303-882-8867 효병원 303-770-4170 양한의원 303-758-1078 원한의원 303-210-5717 월오사암한의원 719-271-6592
월월
회계사 김강혁박명열합동공인회계사 303-337-7078 K2(김진국)CPA 303-632-7589 김권태CPA 303-337-7724 박준상CPA 720-215-1884 공상현세무사 303-731-7306 유태길CPA 303-338-0269 윤찬기CPA 303-755-1124 이경준CPA 303-337-0442 이승우CPA 720-592-0651 쟌공연방세무사 303-731-7306 지철공인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CPA 303-337-0075
휴대폰 스프린트(오로라하바나) 스프린트(오로라버클리) 스프린트(센테니얼) 스프린트(다운타운덴버)
303-369-3001 303-597-0014 303-766-7171 303-893-1122
중앙일보 광고문의 720-217-2779 기사제보 303-751-2567 koreadailydenver@gmail.com
라이프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올해 달라진 세법
부부 공동보고 표준공제액 2만 4800불로 인상
23
24 전면광고
2021년 03월 16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