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Denver
303-751-2567 Koreadaily.com
콜로라도주도 재택명령 발효
코로나로 어려움 개인 및 비즈니스 지원 강화 주지사 강제퇴거등금지행정명령
덴버 4월10일까지, 오로라 4월 17일까지
마이클 핸콕 덴버시장이 지난 23일 재택명령(Stay at Home)을 발효시켰다.
마이클 핸콕 덴버시장이 지난 23 일(월) 재택명령(Stay at Home) 을 발효시켰다. 이 재택명령은 시 정부의 공식 보건명령으로 24 일(화) 오후 5시에 시작돼 4월10 일(금)까지 지속되며 추후 콜로 라도 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경 과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 오로라시 소속 트라이 카운티 (아담스, 아라파호, 더글라스) 보건국 또한 25일(수) 재택 공 중 보건명령(Stay-at-Home Public Health Order)을 발효시 켰다. 오로라시의 재택 명령은 3 월 26일 오전 8시~4월 17일까지 이다. 이번 행정명령에 포함된 대상 은 덴버시와 덴버카운티, 아라 파호 지역내 거주자들이다. 핸콕 시장은 모든 덴버카운티 거주자 들과 비즈니스들로 하여금 코로 나바이러스에 대해 경각심을 가 질 것을 촉구했으며 재택명령 기 간 동안은 자가 거주 가이드라인 을 따를 것을 권고했다. 덴버시 의 재택명령은 ‘출근은 재택근 무로, 현장 쇼핑은 배달로 대체 한다’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 고 있다. 공공보건전문의들이 규 정한 가이드라인은 불필요한 행 동은 자제하며 외출을 최소화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생필 품 및 의약품 구매와 같은 필수 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집에 머물 러야 하며 인접 사람과는 최소 6 피트(1.8m) 이상의 거리를 둬야 한다.
마 이클 핸콕 덴버시장은 “코 로나바 이러스 의 확산 을 막 기 위해서는 시민들과 업체들 이 물리적 거리 두기(Physical distancing)를 진지하게 지켜야 한다”며 이번 재택명령에 주민 들의 협조를 구했다. 현재 덴버시는 모든 음식점과 술집의 매장 내 영업금지를 5월 11일까지로 규정했으며, 영화관, 피트니스센터, 스파, 네일샵, 타 투샵, 미용실 등의 운영을 금지 시켰다. 또, 덴버시는 현재 재택 명령과는 별개로 마스크와 방호 복, 장갑 등과 같은 개인보호장 비 공급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 재택명령 요약문은 다음과 같다. 1. 해당지역 거주자들은 자택에 머물러야 한다. 야외에 나가 있 는 사람들은 밖에 있는 동안 다 른 사람들과 최소 6피트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지켜야 한다. 필수적인 활동, 필수적인 비즈니스 및 정부 활동을 할 경 우에만 거주지를 떠나 밖으로 나 갈 수 있다. 무주택자 같은 경우 에는 이 명령으로부터 면제되나 빠른 시일 내에 거주지를 찾아야 한다. 2. 해당 지역에 시설을 갖고 있는 필수적인 비즈니스들을 제외한 모든 비즈니스들은 운영이 금지 된다. 만약 업체의 직원이 재택 근무를 할 경우에는 회사 운영이 가능하다. 모든 필수적인 사업체 들은 지속적으로 영업을 할 수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있다. 하지만 이 필수적인 사업체 의 경우에도 6피트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은 지켜야 한다. 3. 공원들은 오픈되며, 조깅과 산 책,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은 허용 된다. 단, 공원내 피크닉은 금지 된다. 또한 골프, 테니스, 농구, 배구 및 스포츠 시설 등도 이용 할 수 없다. ▶ 오픈가능한 업체 및 기관은 다음과 같다. 1. 의료·정부기관, 사회기반시설 2. 식료품 매장, 농수산물 시장, 슈퍼마켓, 야채 과일 가게, 애견 용품점 및 기타 가정용 소비재 매장 3. 농축산업 및 기타 작물재 배 4. 거주지 및 기타 공익 서비 스 제공업체 5. 언론사 및 방송사 6. 주유소와 정비소 및 관련시설 7. 은행 및 재정 관련시설 8. 하드 웨어 용품점 9. 배관공, 전기기사 등 특수직 종사자 10. 우체국을 포함한 우편 및 배송 서비스직 종사자 11. 교육기관 12. 세탁시 설 13. 바와 레스토랑은 매장내 영업은 금지되며, 배달이나 테이 크 아웃만 가능하다. 14. 배달업 체 15. 다른 필수사업체들이 운 영하는데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만들거나 제공하는 업체 16. 사 람들이 재택근무나 재택학습을 하는데 필요한 물품들을 제공하 는 업체(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 17. 면허를 소지한 마리화나 매장 18. 필수적인 활동을 위해 운영되는 비행기, 택시 및 기타 이동수단 19. 양로원 및 기타 돌 봄센터 20. 호텔, 모텔 및 거주지 를 제공하는 기타 사업체 21. 법, 보험, 세무 및 전문적인 서비스 를 제공하는 기타 사업체 22. 종 교시설 23. 어린이 돌봄센터 및 시설이다. 한편,식당과 술집의 매장내 영 업금지 기한은 4월30일까지로 현 재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박건영 기자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 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김염증(코로나19) 확산으 로 콜로라도의 경제가 침체를 겪고 있다면서 중소기업, 주택 소유자, 세입자, 납세자들에게 더 많은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 행정명령에는 세금 환급 신청 마감시한 연장, 실업 수 당 청구권 신속화, 소비자 대 출금 지급 연기, 중소기업 대 출금 상환 지원 등이 포함된 다. 폴리스 주지사는 또 콜로 라도주 공안당국의 자원이 퇴 거 집행 등을 위해 사용되지 않고 더 큰 일에 집중하도록 독려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최근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람들이 집에 머물려면 집을 소유하고 있어 야 한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주민들의 잘못은 아니며 따라 서 단순히 식당이 문을 닫았 다고 해서 집이나 공과금을 잃 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현재 고군분투하는 요식업계
와 관련해 폴리스 주지사는 일 시적으로 주내 식당과 술집에 서 술을 테이크아웃과 배달할 수 있게 허용하기로 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이밖에도 페데리코 페냐 전 덴버 시장이 위원장을 맡아 주정부에 이번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각종 의 견을 제공하는 새로운 경제위 원회를 구성한다고 아울러 발 표했다. 이 위원회는 의료비 용, 유급 병가, 검사, 치료, 그 리고 새 직업을 위한 노동자 교육 등에 초점을 맞춰 주지사 에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페냐 위원장은 “우리가 직면한 도전은 독특하며 놀라 운 것”이라고 말했다. 콜로라도주의 코로나19 구제 기금은 23일 현재 2,000명 이 상의 개인 기부자들로부터 총 38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폴 리스 주지사는 전했다. 또 다 른 4,300여명은 시간과 기술 등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기부 를 원하는 주민들은 웹사이트 (helpcoloradonow.org)를 참 조하면 된다. 폴리스 주지사는 지난주 선택적인 수술을 중단 하고 식당과 술집 영업 중지를 4월 30일까지로 연장했다. 그 는 또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헤어와 네일 살롱, 스파, 문신, 마사지 업소 등으로 영 업중지 업소의 범위를 더욱 확 대했다. 이은혜 기자
2 콜로라도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콜로라도 한인교회들, 온라인으로 예배 진행중 코로나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 … “대통령 행정명령 준수하겠다”
지난 주말 한산한 한인교회 주차장의 모습.
콜로라도 주정부의 코로나바이 러스 확산 방지노력에도 불구하 고 코로나바이러스는 빠르게 확 산되고 있다. 불과 몇 주 전까지 만 해도 콜로라도는 코로나바이 러스 청정 지역이었다. 하지만 콜 로라도에 코로나바이러스 첫 확 진자가 발생하고 보름 정도 지난 현재(3월 24일), 콜로라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7백여 명이 넘었고, 그중 8명이 사망했다. 폴리스 주지사의 7주간의 행정명 령과는 별도로 마이클 핸콕 덴버 시장은 덴버소재 모든 음식점과 술집에 대해 추후 8주 동안(5월 11일까지) 테이크아웃과 배달만 가능하게 했으며, 매장 내 영업은 금지시켰다. 또, 폴리스 주지사의
행정명령에는 레스토랑이나 영 화관뿐만 아니라 네일샵, 미용실, 문신점, 스파 등 필수적이지 않은 비즈니스들의 운영 또한 4월 30 일까지 금지시켰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연방 정부가 10명 이상의 모임을 금지 하면서, 지난주부터 콜로라도 내 한인교회들도 온라인 예배를 진 행하기로 결정했다. ▶덴버한인교회(담임목사 최형 락)는 주일 예배를 제외한 모든 예배, 기도회, 모임을 잠정 중단 하기로 했으며 이후 변동사항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 정이다. 주일 설교는 교회 홈페이 지(denverchurch.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헌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태 기부할 곳과 자원봉사할 곳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위기가 지역사회를 강타 하고 있다. 이런 때 콜로라도주내 자선단체들은 많은 도움을 준다. 다음은 기부금과 자원봉사자를 기다리는 주내 대표적인 자선단 체들이다. <기부처> ▶라 알마 링컨 파크(La AlmaLincoln Park)
325 W. 11th Ave., Denver 금요일 오후 1시~4시. 청소용품 및 마스크. ▶마틴루터킹 주니어 레크리에 이션 센터(Martin Luther King Jr. Recreation Center) 3880 Newport St, Denver 월~금요일 오후 1시~ 오후 4시. 청소용품 및 마스크. ▶로키스 푸드 뱅크(Rockies
을 하길 희망하는 교인은 개인 체 크를 쓴 뒤 교회 주소로 발송하 거나 Zelle를 이용해 계좌이체 하 면 된다. ▶뉴라이프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는 주중 새벽 기도, 금요 찬양, 한국 학교, 어와나, 토요 새 벽 예배, 중보 기도, 찬양대 및 찬 양팀 연습, 모든 훈련 프로그램 및 세미나, 각종 소그룹 모임은 별도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일시 중지하기로 했다. 하지만 교회 각 종 회의 등은 대응 지침에 기초 하여 모임을 가질 수 있다고 밝 혔다. 주일 예배는 22일, 29일 2주 동안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1부, 2 부, 4부 예배를 통합하여 10시 15 분에 진행되며, 온라인 예배는 교 회 홈페이지(newlifeco.org)에 접속하면 된다. ▶한인북부장로교회(담임목사 정유성)는 22일부터 모든 예배 및 모임들을 당분간 멈추고, 주일 예배와 새벽 예배는 가정 예배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전교인 탁 구대회와 거라지 세일, 선교 바자 회, 공천위원회 구성을 위한 임시 공동의회 등 모든 사역들은 당분 간 연기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화요일부터 주중가정예배 동영 상이 교회 홈페이지(kcnd.com) 에 업데이트됐으며 동영상을 클 릭해 예배에 참석하면 된다. 헌금 을 하길 희망하는 교인은 추후 현장 예배가 진행될 시 한꺼번에 가져오면 된다고 전했다.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 일)는 주중 모든 사역을 3월 말 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주 일예배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일 1부 예배는 취소됐으며 주 일 2부 예배는 오전 11시 15분부 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 예배를 희망하는 사람은 교회 웹사이트 (kccdenver.org)를 통해 참석할 수도 있다. 예배 영상은 매주 주 일 오후 1시에 업데이트된다. 유 튜브로 예배를 시청하길 원하는 교인은 한인기독교회를 검색한 뒤 LIVE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박영 기)는 19일부터 31일까지 모든 교 회의 예배와 모임을 중단하고 22 일과 29일 주일 예배는 온라인예 배로 진행하게 됐다. 기도의 시간 을 교회에서 가지고자 하는 성도 들은 교역자들에게 연락한 뒤 주
중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 회 소예배실에서 기도할 수 있다. 하지만 그외 개인적인 용무로는 교회 방문을 지양할 것을 전했 다. 온라인 예배는 교회 홈페이지 (denverjeja.org)에 접속한 뒤 온 라인 예배 안내문에 표기된 순서 대로 진행하면 된다. ▶새 문교 회( 담 임목사 권인 숙)는 지난 22일부터 새벽기도 를 제외한 모든 예배 일정을 온 라인으로 전환했다. 웹사이트 (newgatechurch.org)에서 설교 를 접할 수 있고, 유튜브에서 주 일 예배 말씀을 들을 수도 있다. 유튜브에서는 한글로 '새문교회' 혹은 영어로 newgatechurch'를 검색하면 바로 볼 수 있다. ▶한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지성)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 재로, 최근 엘파소 카운티 내 확 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22일부 터 주일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 환하고 2020 사순절 특별새벽기 도회도 가정에서 진행하기로 결 정했다. 홈페이지(kaumc.org) 에 접속한 뒤 오른쪽 상단에 있는 LIVE 예배 버튼을 클릭하면 된 박건영 기자 다.
food bank) 콜로라도와 와이오밍주에서 배고 픈 사람들을 위해 봉사한다. 전미 식품공급 프로그램을 통해 도매 또는 더 낮은 비용으로 식품을 구 입하려면 기금이 필요하다. 문의 는 303-371-9250로 하면 된다. ▶케어&쉐어 푸드뱅크(Care and Share Food Bank for Southern Colorado) 2605 Preamble Point, Colorado Springs. 콜로라도주 남부지역 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 공하는 것을 돕기 위해 온라인 기
부자들을 찾고 있다. 또한 음식을 포장하고 배포할 자원봉사자도 모집 중이다. careandshare.org 를 참고. ▶미 적십자사(American Red Cross) 로컬병원에 헌혈 기부를 장려하고 있다. 콜로라도 아동병 원 헌혈센터 예약 전화는 720777-5398이다. <자원봉사자> ▶액션센터(Jeffco Ac t ion Center) 8755 W. 14th Ave., Lakewood. 드라이브 스루 분배 프로그램
에서 음식 상자를 포장하고 배 포하는 봉사자와 센터에서 전단 지를 나눠주는 등의 업무를 할 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웹사이 트-https://www.signupgenius. com/go/70a0f4facac23a0f94drive) ▶로키스 푸드뱅크(Rockies food bank) 10700 E 45th Ave, Denver. 유통 창고에서 일할 건강한 자원봉사자 모집 중이 다. (웹사이트-https://www. foodbankrockies.org/volunte 이은헤 기자 er/)
콜로라도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3
콜로라도 리커스토어, 그로서리는 코로나 속 호황 술, 생필품, 쌀 대량으로 구매
재택명령이 내려질 것을 우려해 리커에도 사재기 현상이 늘어났다.
중국 우한 지역에서 촉발된 코로 나 19 가 무서운 속도로 전세계 에 퍼지고 있다. 콜로라도도 예 외는 아니어서 3월 24일 현재까 지 콜로라도 지역에서만 720명 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9명이 숨졌다.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상 황에서 제레드 폴리스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언했으며, 모든 학 교와 도서관, 레크리에이션 센 터, 극장 등은 4월 20일까지 잠정 적으로 폐쇄됐으며, 레스토랑과 술집 등은 문을 닫았고 투고나 배달 주문만 받고 있다. 한인들이 많이 종사하는 네일샵 도 문을 닫았으며, 태권도 도장 이나 피트니스 센터처럼 좁은 공 간에서 여러 사람들이 땀을 흘 리며 운동하는 곳들도 모두 영업 을 중단했다. 회사들도 직원들의
코로나 감염을 우려해 재택근무 로 돌리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극심한 사재 기 현상이 발생하면서 아이러니 하게도 그로서리 가게들과 리커 스토어들이 나홀로 호황을 경험 하고 있다. 현재 코스트코나 샘 스 클럽 같은 대형 홀세일 매장 들은 화장지, 페이퍼 타올, 물 등 을 1인당 하나씩 제한해서 한정 판매하고 있으며, 킹수퍼스나 세 이프웨이, 스프라우트 같은 그 로서리 매장들도 파스타, 캔 종 류, 감자 등의 저장 식품, 빵, 쌀 등 오래가는 식료품 위주의 싹쓸 이 사재기로 인해 전쟁통을 방불 케 하는 텅빈 선반을 연출하고 있다. 또 마스크는 물론이고, 손 세정제, 화장지, 각종 세제, 기저 귀, 생리대 같은 생필품, 타이레 놀 같은 비상약품들도 선반에서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그로서리 매장 직원들은 선반을 채워놓기 가 무섭게 선반이 텅비는 기현상 을 경험하고 있으며, 유통기간이 길지 않은 우유, 계란, 야채, 과일 등의 신선식품들조차도 품귀현 상이 일어나고 있다. 대형 그로 서리점 뿐만 아니라 동네의 편의 점 같은 소규모 그로서리 점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생필품, 식 료품, 육류, 맥주까지 하루가 멀 다하고 물건을 계속 쌓아두어야 할 정도다. 오로라에서 그로서리를 운영 하고 있는 김모씨는 "지난 20년 동안 그로서리를 하면서 이렇게 바쁜 적은 없었다. 많은 사람들 이 불안감을 느끼는 것 같다. 장 사가 잘되는 것도 좋겠지만, 무 엇보다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안 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커스토어들 역시 반짝 호황이 다. 술집과 레스토랑들이 일제히 문을 닫은 데다가 바깥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사람들이 리커스토어를 찾아 술 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있기 때문 이다. 덴버 지역에서 리커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J씨는 “코로나 사 태 이후로 매출이 30% 이상 올
랐다. 평소에는 작은 병을 사던 사람들이 큰 병을 사고, 1병을 사 가던 사람이 2-3병씩 사가는 경 우도 늘었다. 일부 지역 리커 스 토어는 매출이 2배 이상 늘었다 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서 필요 한 물품을 구하지 못해 몇 군데 씩 매장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 의 고통도 가중되고 있다. 리틀 턴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인 리 사 챈들러씨는 “아이 분유가 다 떨어져 인근 매장 3군데를 돌았 지만 결국 구하지 못했다. 일반
우유라도 먹이고 싶었지만 홀밀 크나 2%, 1%까지 모두 떨어져 결국은 스킴밀크를 사서 먹이고 있다. 제발 사재기를 멈추어 달 라”고 호소했다. 한편, 덴버시는 지난 23일(월) 오후 2시경 행정명령을 통해 리 커스토어와 마리화나 판매소에 대해 영업금지령을 내렸지만, 업 체들의 강력한 반발로 인해 행정 명령 발표 3시간 후인 오후 5시 에 이를 정정해 다시 오픈을 결 정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 이하린 기자 다.
답답하시죠? 이럴땐…산책·등산·자전거 OK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계속 되 면서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의 일환으로 집 안 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크게 늘 어났다. 안전하게 활동 가능한 것 으로 ▶산책 ▶하이킹 ▶집 마 당에서 놀기 ▶자전거 또는 러닝 (running) 등을 꼽았다. 반면, 주 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마켓 방 문 ▶여행 ▶대중교통 이용 등을 들었다. 또 반드시 피해야 할 것 으로는 ▶단체모임 ▶콘서트 ▶ 극장 ▶스포츠 경기 ▶쇼핑몰 ▶ 레스토랑 방문 등을 언급했다.
공공보건국 관계자는 “현재 공 공시설 폐쇄로 야외 활동에 제약 이 많지만, 여전히 야외의 트레일 (trail) 등은 오픈돼 있다”며 “ 산 책과 하이킹을 해도 되는지 문의 가 많은데 단체로 모이는 게 아니 라면 자연에서 즐기는 것은 괜찮 다”고 전했다. 또, 한인들 사이에 서는 ‘텃밭 가꾸기’도 좋은 취미 로 떠오르고 있다. 요즘처럼 마켓 가기가 꺼려지는 상황에서 파, 상 추, 깻잎 등 간단한 채소만 길러 먹어도 외출 횟수를 줄 일 수 있 김민 기자 어 일거양득이다.
유학생·주재원 비상…90일 무비자 체류는 유지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정부가 여행 경보 2~4단계가 발령된 국 가에서 정규 사증(비자) 발급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경 보 3단계가 발령된 한국 국민도 대상이다. 19일 즉시 발효된 이 번 조치의 영향을 Q&A로 짚어 봤다. - 한국에서 미국 오는 길이 막 힌 것인가. “그런 건 아니다. 주한 미 대사 관은 이번 조치가 비자면제 프 로그램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관광·상용 목적으로 미 국을 방문하는 한국인은 전자 여행허가서(ESTA) 제도를 통 해 최대 90일까지 무비자로 체 류가 가능하다. ESTA 허가를 받으면 앞으로도 비자 없이 미 국에 갈 수 있다. 북한 방문 이력 이 있을 경우엔 ESTA 제도를 이용할 수 없다.” - 장기 체류 목적이라면. “유학·취업·이민 등을 준비하 는 한국 국적자에겐 영향이 있 다. 꼭 대면 인터뷰를 거쳐 비자
를 받아야 미국 방문이 가능한 경우이기 때문이다. 대사관은 이민·비이민 비자 발급을 위해 이미 잡아놓은 정규 인터뷰 일 정은 모두 취소된다고 밝혔다.” - 예외는 없나. “있다. 대사관은 시급한 용무가 있을 땐 긴급 비자 인터뷰 예약 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의료 상 필요, 장례식 참석, 2주 내 학 사 일정이 시작되는 학생, 무역 인·투자자(E-1·E-2)에 해당하 는 경우다.”
- 발급된 비자의 효력은? “이미 비자를 발급받았다면 이 번 조치로 인한 영향은 없다. 이 미 지불한 비자 신청 수수료도 1년간 유효하다. 이번 조치가 철 회된다면 지불일 기준으로 1년 안에는 추가 비용 없이 비자 인 터뷰를 할 수 있다.” - 이번 조치는 언제까지. “미 대사관은 최대한 이른 시 일 내에 비자 서비스를 재개하 겠지만, 현재로서는 언제가 될 지 정확히 공지할 수 없다고 했
다.” - 사실상 한국에 대한 입국 제 한이 아닌가.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조치는 대면 서비스를 제한해 미 대사 관 직원들이 코로나19에 노출 될 위험을 줄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이지, 입국 제한은 아 니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 여행 경 보 2~4단계가 발령된 101개국 모두에 적용된다.” 박다윤 기자
4 콜로라도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영어과학운세 14 English 10 영어과학운세
2020년 2월 19일 수요일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Science JJ iim RR oo gg ee rr s 본바닥 m& & s 본바닥 본바닥 영어 영어 Jim & Roger’s 영어
19일
10년만에 밝혀낸 맘보-9 9일 정체는 130억년 전 대형 은하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6년생 자녀는 좋다 48년생 재물 : 지출 건강많을수록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티끌 西 모여서 태산 된다 60년생 한 사람이
해설스티브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박(CIU교수)
라도 모아서 챙길 것쓸72년생 우리는 하나 뭉쳐야 서로과로하지 의기투합할 36년생 건강에 신경 것 48년생 근심하지 말고 잘산다 먹을 84년생 것 60년생 말
듯건강식 96년생챙겨 코드가 맞고 보일 생각을 듯 고 먹을 것비전 72년생 접고 잠시 넋 놓는 시간 84년생 개인 시
whats the latest (on someone)?; (그 사람은)
Doug: Hello Matthew: Whats the latest on Bill? 더그: 여보세요 매튜: 빌은 어떻게 지내? Kevin:요즘 Hi Doug its Kevin Mary: Hes doing better 케빈: 안녕하세요 저 케빈이에요 매리: 나아졌어 Doug:좀Oh hi Kevin Whats up? Matthew: he home? 더그: 어 잘 Is 있었나 웬 일이지? 매튜: 집에 왔어? Kevin: Doug I was wondering if you could Mary: No hesmoney still at the hospital lend me some 매리: 아직 병원에수 있어 케빈: 아니 저돈좀 빌려주실 있을까 해서요
Matthew: How long does he have to stay at the얼마나 hospital? 더그: 필요한데? 매튜: 얼마나 오랫동안 Kevin: $200 I got a병원에 great있어야 deal 한대? on a sax Mary: They want to keep him for at least a ophone that I cant pass up week 케빈: 200달러요 거절할 수 없을만큼 좋은 가격 매리: 병원에서살적어도 일주일동안은 에 색소폰을 수 있게 됐어요 잡아두고 싶어해 Matthew: long time Doug: AndThats yourea $200 short? 매튜: 시간이네 더그: 긴 그런데 200달러가 부족하다는 거야? Mary: know I miss him at good home Kevin:I Yes You know Im for it I can 매리: 그러게 집에 있으면 보고 싶어 pay you back in two weeks Matthew: If you need 것 help with anything 케빈: 네 제가 신용있는 아시잖아요 2주 후 dont hesitate to call me 면 갚을 수 있어요 매튜: 언제든지 나한테 Doug:뭐라도 Sure도움이 Come필요하면 over and Ill write you 전화해 a check for it
Doug: How much do you need?
더그: 그래 우리 집에 오면 수표를 써줄게
(they) want to keep him/ her: 의사들 병원 에서 환자를 싶어하다 My a great deal:입원시켜놓고 좋은 가격 mothers in the but shes fine You paid only $20hospital for that jacket?! Thats a They to(그 keep her for two줬다고요? more days great want deal! 재킷을 20달러 좋은 (저희 어머니가 병원에 계시지만 괜찮으십니다 가격이네요!) 의사들은 어머니가 이틀동안 입원해있기를 원 (one) cant pass up (on더 something): 거절 해요) 할 수 없는 기회 at least: 적어도 Mary makes great desserts I cant pass
Its at least 70 degrees today (오늘은 적 어도 됩니다) 있는 70도는 디저트를 만들죠 전 메리의 초콜릿 케이크 dont hesitate to call me: 전화하기를 주저 는 거절하지 못해요) 하지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an마세요 amount of money) short: 돈이 ~만큼 Dont hesitate to call me if you need a ride 모자르다 to the airport it Id like to buyI can that do computer but Im $100 (공항에 short 가는 차편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저한테 전화하세요 제가 해드릴 수 있어요) (저도 저 컴퓨터를 사고 싶은데 100달러가 모자릅
up on her chocolate cakes (메리는 정말 맛
니다)
요즘 (one)어떻게 is good지냅니까? for it; 신용이 좋다 (돈을 빌려줘도 될 만큼) (Kevin is talking to his to father-in-law Doug the phone) (Matthew is talking Mary about heron husband ) (케빈이 장인 더그와 통화하고 있다) (매튜가 매리에게 남편 얘기를 한다 )
간을 갖자 96년생 마음과 상황이 다를 수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北 10년 전 밤하늘에서 포착돼 ‘맘 엘 아라베나 부교수가 독일대학 37년생 부모의 사랑은 재물 : 지출 건강자녀 : 주의 사랑 :끝이 갈등없는 길방법 : 西49년생 서로 이해하고 포용하고 감싸 줄 보-9로 명명된37년생 빛이 약대의를 130억광년 에서 밟을 때내스페인 것 61년생 위해서안사사로운 것은 박사과정을 양보할 73년생 생의 61 최 자녀라도 뜻대로 될 때가 있다 49년생것 억지로 하지배우자는 말고 순리대로 고의 선물 85년생 기혼은 2세형편에 만들기에 올인 년생 형식에 집착하지 말고 것 73년생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 을 여행해 온 아주 먼 은하의 것으 에맞출있는 유럽해야 국제전파천문학연 갖기 로 밝혀졌다 로 고민 85년생 혼자만의 시간 공간 구소(IRAM)의 지름 30m 망원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이 은하는 우주의 별건강 공장 역할 경의 막스-플랑크 밀리미터 방 38년생 작은 것에도 기쁨이 있는 :법 재물 : 무난 : 양호 사랑 : 담겨 행복 길방 南 50년생 웃을 일이나 유익한 일이 생길 수도 62년생 일이나진동할 소식을 접할(MAMBO 수도 74년생 물처럼 집안에기다리던 행복의 향기가 50년생 반가운 흐르는 사람과 즐겁게 순조롭게 지낼 듯 을 하는 먼지로38년생 가득한 대형은하 사 수도 계 MAxplanck 진행될 듯 할 일은 실행 62년생 목적86년생 달성하고 보람미루지 맛보게말고 될 듯 74년생 가족의 소중함이 활짝 피어날 듯 중 중력렌즈 도움 없이 직접 관측 Millimete rBOlomter)로 처음 포 86년생 좋은 사람과 행복한 시간 된 것으로는 가장 천체로 재물멀리있는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착했다 길방 : 東 39년생 멀리서 말고 가까운 곳에서 51년생 피는 물보다 진하고 팔은 재물 : 무난 건강찾지 : 양호 사랑 : ♥ 길방 : 南찾을 것 기록됐다 그러나 다른 망원경을 통해서는 안으로 하나라도 굽는다 63년생 사람은 한다 75년생 아이 39년생 더 챙겨내주고 싶은내가 것이챙겨야 부모 51년생 마음을 머리를 사랑과 맞대고 감사로 채우 미국 국립전파천문대(NRAO) 관측되지 않아 빛의 정체를 밝혀 디어63년생 회의 87년생 팀으로 움직여라 자 배우자혼자보다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75년생 배우자에게 애정표 에 따르면 오스틴 텍사스 대학의 내기는 현 아끼지 말라 87년생 사랑 만들기에 올인 커녕 실제 존재하는지 조차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의문시 길방 : 西 됐다 천문학 조교수재물 케이틀린 케이시 40년생 삶이건강 행복의 향기로 듯: 西 52년생 마음은 평화롭고 몸은 편안할 듯 재물 : 보통 : 보통 사랑 :채색될 만남 길방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칠레 북 연구팀은 ALMA를 이용해 초기 64년생 친인척과 진행하는 만나거나 일에서 결실 보람 맛볼 듯장거리 76년생이동이나 사람이 좋다 인생이 40년생 소식생기고 접할 수도 52년생 나들이할 수 부 아타카마 사막에 있는 전파망 우주에서 먼지로 가득한 즐겁다 88년생 일할 맛이 나고때는 행복으로 물들다 도 64년생 교통체증 외출할 일찍 출발 76년생 표정관리 잘하고 말별 아낄생성 것 88년생 빠른 선택과 판단은밀 도움이은하를 안 됨 원경 배열인 아타카마 대형 찾는데 특화된 탐사 과정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흐림 길방 : 南 리미터 / 서브 밀리미터 집합체 에서 맘보-9를 재발견했다 41년생 내 몸은 관리해야 재물 : 보통 건강 :내가 보통알아서 사랑 : 베풂 길방 :한다 東 53년생 누가 해 주기를 바라지 말고 (ALMA)를 이용해 맘보-9를 관크면 먼지로 가득한 별 생성 은하 직접 할경험이나 것 65년생 기대가 실망도 생긴다 77년생 직접돕고 하기보다는 적임자 41년생 가문에 대해 말하자 53년생 도울 수 있다면 사는 것이 인지 에게 맡길 것 89년생 겸손할 것 상정 65년생 부모의 나서지 자녀에 말고 대한는 마음은 한결같은 것 77년생 취미생활로 측한 결과를 천체물리학저널 우리 은하가 연간 태양힐링하 질량 자 89년생 외모보다는 인성과 능력이다 (The Astrophysical Journal) 최 의 3배 비율로 별을 만들고 있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만남 길방 : 南 근호에 발표했다 는 것과 달리 30년생 밖으로 말 것 42년생 음식 먹지 말고태양질량의 잘 먹을 것 54년생 수천 고민 재물 : 보통 건강나가지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찬 :東 한다고 해결 안 되니 하지 말라 66년생 집안일로 생각 많아질 듯 78년생 문 30년생 옛 추억이 담긴 물건 42년생달하는 한 수 가르쳐 줄 수도 54년생 소중한 맘보-9는 논문 공동 저자인 디 보자배에 비율로 별을업무 만들 제로 생각 많아질 듯 90년생 진로 문제로 고민 순간은 사진 찍자 66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78년생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구 에고 포르탈레스 대학의 마누 고 있다 매 90년생 초대를 받거나 모임이 생길 듯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쌍성계 비밀 프레첼 모양 가스먼지 원반
31년생 등 따뜻하고 배부른 43년생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하루 갈등 길방 : 北소원은 이뤄진다 55년생 좋은 꿈을 꿨
10년 만에 밝혀낸 맘보-9 정체는 130억년 전 대형 은하
다면 마음 비우고깊게 복권간섭하지 한 장 67년생 오후보다는 오전이 말 좋다 말보다는 31년생 집안일에 말라 43년생 잔소리하지 것 79년생 55년생 오른손이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문서화시켜라 91년생 적극적이고 것 마음을 비우자 79년생 져주는 것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67년생 진취적일 나서지 말고
연구소(MPE)에 따르면 이 연구 먼지와 가스 원반으로 해석했 과학 이야기 이 이기는 것 91년생 잘못된 만남 가질 수도 소 펠리페 알베스 박사가 이끄는 다 원시 별이 덩치를 키울 수 있 있는 전파망원경 배열인 아타 BOlomter)로 처음 포착했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과학 이야기 태양계에는 별이 태양 하나밖에 국제 연구팀은 칠레 북부 아타카 는 물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32년생 미우나 가족이 최고 44년생 재물 : 무난 건강고우나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자 56년생 정 밀리미터/서브밀리 학원 수강생 모집그러나 중 다른 망원경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 ESL 카마 대형굿모닝 한국어통해서 놀이학교 유치원생 모집 리할 것은 정리 68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삶의 80년생 일로하루 시간을 보낼 정 수 32년생 이것도 저것도 마음에 들겠다 44년생 질이남의 윤택한 56년생 없지만 우주에는 두 개의 별이' 마 사막에 설치된 전파망원경 배 이 원반은 각각 태양계 내 화성 10년 전 밤하늘에서 포착돼 미터집합체(ALMA)를 이용 는 관측되지 않아 빛의 정체를 SAT/ACT/부족과목 보충수업 위한 모금 안내 봄학기 수강생 모집중 한인기독교회 부설 도 92년생 한 번에풍성한 안건립을 되고하루 시간 걸릴 듯 초대받거나 신적 물질적으로 68년생 경사가 생길 수도 80년생 몸 주별과 동반별로 하나 열인 아타카마 대형결과를 밀리미터/ 목성 사이에 있는 벨 맘보-9'로 명명된짝을 빛이이뤄 약 130억 해 맘보-9를 관측한 천 과 밝혀내기는커녕 실제 소행성 존재하는 은 피곤해도 마음은 행복 기분진행 좋은 지출 마감 5월까지 연기 온라인 강좌시작 대상 만 3세~5세 후원92년생 및 모금 중 의 항성계를 이루는 쌍성계가 훨 서브밀리미터집합체(ALMA) 크기가 비슷하며 태양~지 광년을 여행해온 아주 먼 은하의 체물리학저널(The Astro 트와 지조차 의문시됐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씬 더 많다고 한다 를 이용해 두 개의 원시별로 구 구연구팀은 거리(1AU1억4900만㎞)의 33년생 좋지도 싫지도 45년생 재물 : 무난 건강않고 : 양호 사랑 :않다 기쁨 길방 : 南매일 반복되는 비슷한 하루 57년생 등 것으로 밝혀졌다 physical Journal) 최근호에 ALMA를 이용해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는 봄학기 ESL 강좌 굿모닝 학원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인터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부설 비영리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 주 잔불 밑이 어두운 법 69년생 방법을좋은 바꾸자 33년생 집안의 정신적인 중심체생각이나 역할 45년생 일로 81년생 즐거운 환경에 고민 할변화를 수도 57 이런 쌍성은 원시 별 단계에서 성된 쌍성계의 내부 구조를 처음 28배에 달하는 거리를 두고 떨어 이 은하는 별 공장 역코로나 발표했다 우주에서 먼지로 가득한 접수를 인터넷우주의 혹은 전화로 받는다. 사 넷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읽기,초기 쓰기, 수학, 어 교육기관인 덴버 한국어 놀이 학교(교장 김에 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어 보자 93년생배우자가 외국이나좋은 유학에 년생 효자보다 것관심을 69년생갖자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 81년생 계획한 일 두 별을 모두 도는모집 먼지가스 원 연장했 으로 자세히 져 태로 인해 수강생 마감을 5월까지 휘밝혀냈다 중심의 프로그램과 SAT/ACT 프로그램, 스더)에서 20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념비 건립을 위해 후 할을 하는 먼지로 가득한 대형 맘보-9는 논문 공동 저자인 별 있다 생성 은하를 찾는데 특화된 을 실행하기 93년생 어장 관리를 잘할 것 다. 수강료는 180달러이고 18세 이상만 등록 북클럽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주소는 대상은 만 3~4세이며, 수업은 9월부터 진행한 원 및 모금을 받고 있다. 건립위는 현재 비영 반 이외에 그 안에서 개개의 연구팀은 지구에서 약 600~ 쌍성과정에서 원반의 질량은 목성의 약 은하 중 중력렌즈 도움 없이 별 직 디에고 포르탈레스 대학의 마누 탐사 맘보-9를 재발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가능하며, 시민권 강좌도 신청가능하다. 문의 12395 E. Cornell Ave. #1 Aurora, CO 80014 다.쌍성 주소는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리단체로 공식 인가를 받은 상태다. 문의는 을 도는 내부 원반을 갖는데 내 700광년 떨어진 파이프성운 80배에 달한다 이 원반은 34년생 기분건강 좋은: 튼튼 지출을 할: 수도 금전과 인연이 괜찮을 듯 58년생 그냥 재물 : 좋음 사랑 한마음46년생 길방 : 西北 접 는관측된 것으로는 가장 멀리 엘 아라베나 부교수가 독일 대학 하면 견했다 303.340.7079 또는 www.ccaurora.edu/esl 이며, 문의는 720.689.0740로 된다. CO 80210이며, 문의는 303.589.4857.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놓아두면 저절로 해결 70년생 한 번에 여러 가지행복의 일을 할 수도 82년생 자기 사람 직관 34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 46년생 가족 화목이 원천 58년생 집안에 부 원반 구조가 처음으로 관측돼 안의 암흑성운인 바너드 59에 나선형의 복잡한 구조로 물질 있는 천체로 기록됐다 에서 박사과정을 밟을 때 스페인 먼지로 가득한 별 생성 은하 을 믿을 것듯 94년생 그림을 그릴정으로 때는 크게 이 북적댈 70년생 혈육의 하나 되자 82년생 십시일반 힘과 마음을 모 쌍성 형성 과정을 규명하는 중요 서 작은 유럽 성단을 이루고 있는 별 공급 가닥(feeding 미국 국립전파천문대 에 있는 국제전파천문학연 는 우리은하가 연간filaments) 태양 질량 아서 할 것 94년생 좀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 한 단서가 될따르면 전망이다 특히 복 중 가장 최근에 생성된 쌍성계인 것으로 밝혀졌는 (NRAO)에 오스틴 텍사 구소(IRAM)의 지름 망원 으로 의 3배 연결된 비율로 별을 만들고 있는모집 중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재단 자원봉사자 콜로라도 주 무제한 스시30m <스시가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한인회 잡하게 얽혀있는 형태가 하트 모 [BHB2007] 11에 초점을 맞춰 데 이를 통해 쌍성계의 원시 별 35년생 나이건강 들수록 품위가 있어야 한다 47년생 시대에 맞춰 살자 59년생 핸드 스대학의 조교수 케이틀 수천 포장, 배 전단지 배부업 재물 : 지출 : 주의 사랑 :세미나 답답 길방 :西 한국어천문학 우수학생에게 장학금경의 막스-플랑크 음식상자 텍스 연기 투고 시작밀리미터 방 것과 달리 태양질량의 폰 사용에 관심 71년생 멀리 보고 생각따질 83년생 사람을말 비평 35년생 알면 병갖자 모르면 약 47년생 물을넓게 건 묻고 건 대립하는 따져라 59년생 아 양의 빵과자인 프레첼같다고 관측했다 이 주변 원반에 어떻게 연결돼 린 4월13일 케이시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 사 계 (MAMBO MAx에 달하는 비율로 별을 만들고 1천불 전달 예정 www.signupgenius.com 코로나 확산방지 차원 런치 디너 가격동일 $12.99 말라지갑 95년생 순간의 아이디어를 잊지 말라 끼고 열라 71년생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83년생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해 더 많은 관심을 끌고있다 연구팀은 쌍성 원반 안의 두 먼지와 가스를 빨아들이는지가 은 칠레 북부 아타카마 사막에 planck Millimeter 있다 행하지 말라 95년생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 것 독일 막스 플랑크 외계물리학 개의 작은무제한 광원을 별을 둘러싼 확인됐다 스시 레스토랑인 스시가츠에서는 All 포트 콜린스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재단은 한 국어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 중 우수학생에 게 오는 4월13일 장학금을 전달한다. 장소는 교내 Languages, Literatures and Cultures Department Award Reception이다. 후원 관련 문의는 Katekim@colostate.edu로 하면 된다.
광고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E-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저작권자 중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행인 김현주
C G
드라이브 스루 분배 프로그램에서 음식 상 자를 포장하고 배포하는 봉사자와 센터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는 등의 업무를 할 봉사자 를 모집 중이다. 자원봉사를 원하면 웹사이트 (https://www.signupgenius.com)를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You Can Eat To-Go 서비스를 실시한다. 벤 토박스 2개와 우동을 별도 포장해서 $12.99라 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런치와 디너 동일 한 가격이다. 1호점은 303.368.8778, 2호점은 303.790.8822, 3호점은 720.638.0879이다.
Please be advised that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Korea Daily has no affiliation with JOONGANGILBO USA Inc., its parent company, subsidiaries, and affiliates.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Korea Daily is only a license of the contents owned by JOONGANGILBO USA Inc, Inc. and is solely responsible for contents, including advertisements, except those provide by JOONGANGILBO USA Inc.
콜로라도주 한인회(회장 조석산)는 올해 초 시무식에서 밝힌 사업계획 중 하나로 이번달 27일에 텍스 세미나를 계획했지만, 코로나 바 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이번 행사는 잠정적 으로 연기하는 것으로 밝혔다.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720.532.3145(김현태 사무총장).
3월 3 1일 (화 )
4월 0 1일 (수 )
4월 0 2일 (목 )
부분적으로 흐림
맑음
부분적으로 흐림
부분적으로 흐림
5 6° / 3 7°
6 1° / 3 7°
6 7° / 4 1°
3월 2 7일 (금 )
3월 2 8일 (토 )
3월 2 9일 (일 )
3월 3 0일 (월 )
비
부분적으로 흐림
부분적으로 흐림
4 9° / 3 3°
5 1° / 3 0°
5 6° / 3 5°
덴버 날씨 Denver
6 6° / 4 4°
C G
LA종합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5
자택 대피령 재외선거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제21대 한국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앞두고 빨간불이 켜졌다. 종합 한인 최다 거주지인 캘리포니 아·뉴욕·뉴저지·일리노이 주가 코 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택 대 피령’을 내려서다. 각 주가 필수적 인 활동이 아닌 한 주민에게 이동 제한을 의무화해 재외선거 투표 참여율 저조가 우려된다. 한인타운에서 북쪽으로 30마 지난 19일부터 가주 등 6개주 일 거리인 발렌시아에 거주 지사는 비필수 업무 종사자는 최 하는 정모(44)씨에게 최근 대 한달동안 집에 머물라는 긴급 코로나 사태는 남다른 감회 행정명령을 내렸다. 미국 인구 약 를 안겨준다. 8500만 정명이 씨의행정명령을 출근길은 따르고 악명높 있다. 각 지역한인사회도 은 프리웨이다. 5번과지방정 101번 부 지침을 준수한다. 편도만 90 을 통과해야한다. 해당 지역 재외공관은 1~6 분씩 걸리는 코스다.4월 짜증나 는 체증에선거를 플랜B를 찾았다. 일 재외국민 앞두고 비상 수년 전부터 직장 동료와 시 이 걸렸다. 재외국민 선거 등록을 카풀이다. 60분 마친작한 유권자의 투표그걸로 참여여부가 정도로 줄였다. 요즘 불투명해서다. 특히그런데 한국재외공 은 아니다. ‘세이퍼 앳 홈’ 행 관과 거리가 먼 지역 유권자는 장 정명령이 내려지면서 상황 이 달라졌다. LA 전반에 통 행량이 급격히 줄었기 때문 이다. 정 씨의 직장은 필수적인 산업으로 분류된다. 평소처 3월말 미주 노선 가격급등
2
거리 이동이 불가피하다. 유권자 들은 ‘몇 시간, 몇백마일’ 운전이란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특히 유권자 거주지역마다 투표소가 설 치되지 않은 재외선거 특성상, 지 방정부별 이동금지 조치는 투표할 길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도 있다. LA총영사관은 남가주·네바다 주·애리조나주·뉴멕시코주를 관 럼 출근해야 했고, 카풀도 계 할한다. 이 지역에서 재외선거 신 속됐다. 그러다가 지난 밤 고·신청자는 국외부재자 5425명, 모든 모임을 중지하라’는 재외선거인 814명 총6239명이 지 시장의 명령을 듣고, 이제는 난해 11월 포기했다. 17월부터 2월 15일까지 그마저도 재외선거인으로 등록했다. 정 씨는 “카풀로도 60분이 예정대로라면 LA총영사관 나 걸리던 출퇴근 길이 이제 관 할지역 재외선거는 LA총영 혼자 다녀도 절반이면 도착 사관 공관(3243 Wilshire 하게 됐다. 뻥 뚫린 길을 Blvd) 달 리는 상쾌함도 반면 오렌지 카운티있지만, 한인회관(9876 씁쓸함은 어쩔 수 없다”며 Garden Grove Blvd, OC) 샌 오늘 아침에는 카풀 디에이고 카운티16마일 한인회관(7825 구간에 딱 Rd. 2대가 운행하는 것 진 Engineer SanDiego)에서 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행한다. “출퇴근에 막혀 고생하더라 도 유령 도시 속에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교통체증 속의 엔젤 리노들이 그립다”며 안타까 을 표정이었다. 3248~3398달러에 판매하고 장병희 기자 운 있다. 한국행 항공권 가격급등 원 인은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깨 져서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대 한항공과 아시아나, 유나이티 공영방송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드·델타·아메리칸 에어라인 항 그러나 학부모들과 교육 관계 공사 모두 한국-미국 노선을 자들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고 감편했다. 반면 미국 내 코로나 있는 학생들이 사실상 제한돼 있 19 유행으로 한국인 여행객, 유 어 실제로 2학기를 제대로 마칠 학생, 한인의 한국행있다. 수요는 늘 수 있을지 걱정하고 었다. 고등학교 졸업반 자녀를 둔 한 현재 네이버 등 온라인 제니 김(45)씨는 “6월에 포털 졸업하 미국여행카페와 남미여행카 는데 벌써 3월이다. 코로나바이러 페는 미국과 남미에서 발이 묶 스 때문에 졸업에 필요한 수업을 제대로 못했는데 휴교가 계 였다는 듣지 글이 수시로 올라온다. 속 연장되면 어떻게 LA를 비롯해학교에서 시애틀, 뉴욕, 샌성 적을 줄지 답답하다”고 말했다. 프란시스코, 멕시코 시티 등에 관련, LA고등학교의 서이와 한국행 항공권을구할 수 없지 경희 카운슬러는 “4월 1일에 중 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간성적이 나온다. 그 전에 교사 항공사 측은 “일시적으로 3월 들이 학생들에게 과제물이나 시 말까지 한국행 수요가 몰린 것 험을 본다고 알리고 그걸 토대로 은 사실”이라며 “최근 한국행 성적을 매길 것”이라며 “휴교령 비행기는 거의 만석이다. 4월이 이 장기전으로 가고 있는 만큼 되면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보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학교 이메 다”고매일 설명했다. 일을 확인하고 미리 준비하 김형재·장은주 기자21 라”고 조언했다. <본지 3월 장연화 기자 일자 A-4면>
카풀도 중지 체증이 그리워
한국행 항공권 동났다
인천-LA 최고 ‘3300달러’
2학기 성적은 어떡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여파로 미국과 한국 LA통합교육구 휴학 연장 을 연결하는 항공권 가격이 최 대 3배까지 치솟았다. 3월 안에 남가주 각 교육구가 휴교를 연장 한국행 비행기를 타려면 평소 하면서 학부모들의 우려도 커지 보다 최소 2배 이상 가격을 내 고 있다. 야 한다. LA통합교육구(LAUSD)는 유학생, 주 23일한국인 휴교를여행객과 5월 1일까지 연장한 재원들이 귀국을 서두르면서 다고 발표했다. 여유 좌석도 찾기 힘든 모습이 어스틴뷰트너 교육감은 “사태 또 상대적으로 한국이 더 가 다. 진정되면 수업을 재개하려고 했지만 지금 상황에서 등교를 허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된 탓 용하는 건것으로 이르다는 판단”이라 도 있는 보인다. 며 “대신 학생들이 온라인과 TV 23일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 를과 통해 과제물을 받고 공부할 아시아나항공 웹사이트, 항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공권 예매가 가능한 구글 플라 LAUSD에 따르면 TV 수업은 이트와 여행 예매사이트인 익 스피디아 등에 따르면 이달 말 690 Wilshire Place, 까지 LA-인천 편도 항공권 가 Los Angeles, CA 90005 격은 1500~1700달러에 형성됐 Vol. XXXIII No. 4105 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JoongAng Ilbo(USPS 066-730) is pub 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Postal 은 27일 LA-인천, 4월 27일 인 holidays that fall on Mondays for $240.00 including California Sales Tax 천-LAapplicable 왕복 항공권(이코노미) per year by JoongAng Ilbo,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3930. Periodicals postage paid at Los Angeles, Calif. and at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 MASTER:Send address changes to JoongAng Ilbo,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3930
Section A- U.S. Edition Section B-Korea Edition Section D- Classified Ads Section G- Business
유권자는 가까운 투표소를 방문 해 투표하면 된다. LA총영사관 공 2020년 3월 24일 화요일 관은 4월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추가투표소 두곳은 4월 3~5 LA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에 취약한 분이 하루 일 오전 8시부터오후 5시까지 투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안내 웹 라도 빨리 검사 받도록 웹사이 표가 가능하다. 사이트를 개설했다. 최근 며칠 트를 개설했다”고설명했다. 한편 항공 노선의 축소·중단으 사이 ‘발열, 인후통, 기침, 호흡 우선 코로나19에 노출된 것으 로 투표함의 회송 방법이 쉽지 않 곤란, 구토’ 증세가 심해진 시민 로 의심되는 65세 이상 시니 아 ‘사표’ 우려도 제기됐다. 23일 은 웹사이트에 접속해 도움을 어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한국시간)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 요청할 수 있다. 자가격리 중인 환자는 웹사 내대표는 “재외선거 사전투표 용 지난 22일 에릭 가세티 LA시 이트에 접속해 자가격리 여부 지가 한국에 제때 운송되지 못하 장은 ‘코로나19 검사 안내 웹사 를 답하면 된다. 면 사표가 될 수 있다. 재외국민 사 이 트 (lacovidprodservicenow. 가세티 시장은 LA시가 해당 전투표 대신 4월 15일 당일 (재외 com/rrs)’를 개설했다고 발표 정보를 접수하면 개인별 코로 공관 및 추가 투표소에서) 투표하 했다. 이 웹사이트는 65세이상 나19 진단검사 방법을 안내한 도록 해 현지에서 수개표를 실시하 시니어에게 코로나19 검사 우선 다고 설명했다. LA시는 코로나 도록 변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권을 주고 있다. 19 감염 의심환자에게 진단검 투표함 회송과 관련해서는입국 가세티 LA시장은 “65세 이 사가 가능한 지정 장소를 안내 제한 조치가 없는 제3국을경유해 상 시니어가 코로나19에 감염 한다. 당사자는 체류 신분에 상 이송하거나 재외공관에서 직접 개 되면 심각한 건강 이상증세를 관없이 신분증(ID)만 제출하면 한산한 베버리검토중인 길 멀쩡한 평일 오후다. 한산하기 이를 데 없다.있다”라 LA한인타운된다. 인근 베벌리 블러바드의 모습이다. 표하는 방안도 것으로 겪는 것으로 나타나고 LA를 동서로 관통하는 대표적인 도로에 움직이는 차는 손에 꼽는다. 김상진 기자 알려졌다. 며 “진단키트 수가 제한돼 있다. 김형재 기자 김형재 기자
감염 검사 65세 이상우선
18세LA카운티 이하도 숨졌다… LA카운티 사망 8명 536명 확진 한인타운은 1명 늘어 3명 확진도 662명으로 늘어 병원선 머시는 일반 환자용 젊은 층도 감염에 취약해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확대되면 서, 확진자감염 수도확진자 빠르게 늘고 있다. 코로나19 및 사망자 LA카운티 보건국이 발표한 가 계속 늘고 있다. 진단검사가 통계에 따르면 23일 현재 총 536 늘면서 확진자는 더 증가할 전망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사 이다. 망자도 3명이 추가돼 총 8명으로 LA카운티 공공보건국에 따르 늘었다. 면카운티 24일 정오 기준 코로나19 확진 보건국에 따르면 사망 자는 662명으로 전날보다 126 자 중총 1명은 65세 이상의 기저질 명 늘었다. 사망자는 거주자이며, 8명에서 3명 환을 가진 글렌데일 이 LA한인타운 확진자 또 추가됐다. 다른 사망자는 거주지가 확인 는 전날 3명에서 5명으로 증가했 되지 않은 30~50세 연령대의 주 민이다. 또 다른 한 명은 롱비치 다. <표 참조> 에공공보건국은 거주하던 50대코로나19로 여성으로 알려 숨 졌다. <표참조> 진 환자 중 18세 이하 사망자가 지역별 통계를밝혔다. 보면 가장 처음 나왔다고 다른많은 사 확진자가 나온 곳은 브렌트우드 망자 두 명은 50~70대로 확인 로 27명이며, 그 뒤로 웨스트 할 됐다. 리우드(23명), 멜로즈(19명), 롱
LA카운티 할리우드(14명), 확진 비치(17명), 베 자 662명 중샌타모니카(각 42% 벌리힐스와 12명) 등 평소 외부 방문자들이 많은 곳 는 18~40세, 39%는 으로 나타났다. 한인타운의 경우 41~65세로 나타났 총 확진자가 보고됐다. 다.3명의 공공보건국은 LA카운티 보건국의 바버러 젊은층도 감염에 페러 국장은 “전체 확진자의 취약하다며 ‘사회 42%가 18~42세 연령층이다. 젊 적 거리 두기 및 손 은이들도 사회적 거리두기(so 씻기’를 거듭 당부 cial-distancing)를 지켜야 한 했다. 다”고 강조했다. 바바라 보 따르면 샌디에 한편, 미페러 해군에 건국장은 정박 “코로나 이고항에 중이던 병원선 ‘머 19 바이러스 모든 시(Mercy)’가 23일 오전 800명 연령대를 위협하 싣고 LA항 의 해군 의료진들을 을 출발했다. 고 향해 있다”라며 “확 이에 따라 LA 항은 머시호가 정박할 있도록 진자 및 사망자가 계속 수 늘어나 우 준비 중이다. 1000개의 병원 침 려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 대를 갖춘 머시 나타나면 병원선은반드시 LA항 고, 의심 증상이 에 도착하는 대로 육지 병원에 있 자가격리를 해 달라”고 강조했다. 는 일반 환자를 병원선으로 옮겨 가주 전역에서는 확진자가 2494 장연화 기자 치료하게 된다.
536 LA카운티 전체 입원 90 사망 7 LA카운티 지역별 현황 한인타운 3 브렌트우드 27 웨스트할리우드 23 멜로즈 19 롱비치 17 할리우드 14 베벌리힐스 12 샌타모니카 12 글렌데일 9 우드랜드힐스 9 퍼시픽팰리세이드 8 셜만오크스 8 타자나 8 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최소 50 스튜디오시티 7 명 이상. 미 전역 확진자는 파크라브레아 6 5만2921 그라나다힐스 5 명으로 전체 사망자는 684명 이상 패서디나 3 으로 집계됐다. 다이아몬드바 2 노스리지 1 김형재 기자 조사중 61
실업수당 최소 21일 걸려
망이 나왔다. 가주 노동청은 “일반적으로 실 업수당을 신청하면 혜택을 받는 데 최소 3주 가량 걸린다. 그러나 신청자가 하루 평균 8만 명까지
몰리면서 업무가 폭증해 적체 현 상이 생기고 있는 상태”라며 “전 직원들을 동원해 서류를 수속하 고 있지만, 최소 1달 정도는 기다 려야 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실업수당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가주에서 첫 혜택을 받으려면 최 소 21일 이상 걸릴 것이라는 전
코로나19 통계 캘리포니아 전체 확진자 (3월 23일 오전 9시 현재)
1733명
사망자
27명(1명-비 거주자 포함)
6 미국·월드
8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미국월드뉴스
2020년 3월 25일 수요일
“코로나 위기 넘기는 데 90일 걸릴 걸릴 것 것” 합참의장 “늦으면 7월까지도” 국방장관 “한국, 초기에 현명” 마크 밀리(사진) 합참의장이 미 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위기를 넘기는 데 약 90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고 말했다고 CNN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밀리 합참의장은 이날 방송으 로 진행된 군인들과의 타운홀 미 팅에서 “아마도 5월 말이나 6월, 대략 그 범위 내에서 미국이 코 로나19 위기를 넘길 것”이라며 “늦으면 7월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예측) 모델이 있다. 최선의 상황도 있고 최악 의 상황, 그 중간 정도 상황도 있
다”며 “다른 일부 나라 (의 사례)를 토대로 할 때 90일 안팎이 될 것”이라 고 밝혔다. 밀리 합참의장은 중국과 한국 을 사례로 들면서 8주에서 10 주, 혹은 12주가 걸릴 수 있다 는 언급을 내놓기도 했다. 다만 “이는 미국에도 해당할 수 있 고, 그러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동석한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도 중국과 한국의 사 례를 거론하며 코로나19 사태 가 초기부터 최소한 하향세에 접 어들기까지 8주에서 10주 정도 의 기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에스퍼 장관은 코로나19 대처 의 좋은 사례로 한국을 꼽으면서 “현명한 조치를 초기에 많이 취한 것 같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날 코로나19의 정점이 2∼3주 뒤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당초 쿠오모 주지사가 전문가들 이 제시한 정보를 토대로 5월 1 일께를 정점으로 예상했던 것에 서 앞당겨진 것이다. 쿠오모 주지사는 “우리는 아 직 상승 곡선을 완만하게 만들지 못했다. 그 곡선은 사실 상승하 고 있다”면서 “정점은 우리가 생 각한 것보다 더 높고, 더 빨리 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욕주의 확진자는 지난 19일 5298명에서 21일 1만356명에 이 어 24일 2만5665명으로 사흘 만에
두배 수준으로 불어나고 있다. 이 같은 관측들은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이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등을 담은 코로나19 가이드 라인을 완화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트럼 프 대통령은 24일 폭스뉴스와 가 진 화상 타운홀미팅 형식의 인 터뷰에서 “나는 부활절(4월12 일)까지는 이 나라가 다시 (활 동을) 시작하도록 열고 싶다”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날 발언은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신이 발표 한 15일짜리 가이드라인의 적 용 시한이 오는 30일 끝나면 이 지침을 완화하는 등 미국을 서 서히 정상화 상태로 되돌리겠 다는 의향을 드러낸 것으로 해 석된다.
스페인 양로원 비극 노인들 버려져 사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스페 인에서 노인들이 양로원이나 요 양시설에서 내버려진 채 발견됐 다고 AFP통신이 23일 보도했 다. 이들 중 일부는 심지어 코로 나19로 사망한 뒤에도 침상에 방 치됐던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 고 있다. 마르가리타 로블레스 스페인 국 방장관은 이날 텔레친코 방송과 인터뷰에서 군인들이 노인 시설 을 찾아갔다가 “일부 노인들은 완 전히 버려지고, 일부는 침상에 죽 은 채 방치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로블레스 장관은 “이런 시설이 노인들을 대하는 방식에 엄격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 며 법적 처벌을 예고했다. 스페인 검찰총장도 이들 시설 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 다. 노인들이 많은 시설에서 코 로나19 사망자가 속출하자 스페 인 정부는 관련 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군 병력을 동원하기로 했으 며, 군인들이 이에 따라 양로원 및 요양시설을 확인하던 중 이런 실태가 드러난 것이다. 24일 현재 존스홉킨스대학 집 계에 따르면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5136명, 사망자는 2311명에 이른다.
A
미국 코로나 발생 축하’ 중국 식당 현수막 눈총 중국 랴오닝성 선양의 한 음식점이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것을 경축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사진) 을 내걸어 눈총을 받았다. 24일 펑파이와 선양왕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주말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았을 때인 지난 22일 오후 6시 쯤 선양 도심인 타이위 안제의 한 죽 체인점이 문 앞에 공기를 주입해 만든 붉은색 ‘아 치형 출입문’ 구조물을 세웠다. 현수막에는 “미국의 코로나19 발생을 열렬히 축하한다. ‘왜놈 의 감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영 원히 이어지기 바란다”는 문장 이 적혀있었다. 경찰은 1시간 30 분쯤 뒤 현장에 도착해 현수막을 철거하도록 명령했고, 후이씨를 훈계한 뒤 공안기관으로 연행해 조사했다. 중국매체 신경보는 코로나19는 재난이자, 인종·지 역·국가를 가리지 않는 인류 공 동의 적이라면서 “공동의 적에 대해 함께 적개심을 불태워야지 남의 재앙을 보고 기뻐하면 안된 다”고 비판했다.
경제위해 노인 희생해야” 텍사스 부지사 발언 논란
불안한 기시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미국에서 실업 대란 공포가 커지고 있다. 24일 AP통신은 1932년 대 공황 당시 뉴욕 타임스퀘어에 무료 급식인 샌드위치와 커피 한잔을 받기 위해 줄지어선 사진을 게재했다. 1929년 미 국에서 시작된 대공황은 1939년까지 세계적으로 지속됐다. 공황의 수렁이 가장 깊었던 1933년에는 실업률이 25%에 이르렀다. 도시에서는 세 명 가운데 한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AP
13억 인도인 발 묶였다 “21일동안 전국 봉쇄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확산 여파로 남아시아 인구 20억명 대부분의 발이 묶였 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현지시간 24일 밤 TV연설을 통 해 “오늘 자정부터 21일 동안 전 국에 봉쇄령을 발효한다”고 밝
혔다. 이어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19와 싸우려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가 앞으로 21일간 잘 대응 하지 못하면 21년 뒤로 후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봉쇄 기간엔 제발 집에 머물러 있으라”며 “밖으로 나오면 코로나바이러스를 갖고
들어가게 된다”고 경고했다. 남아시아에서는 파키스탄에 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창궐 한 인접국 이란에서 순례객이 대 거 돌아오면서 확진자가 급증한 것이다. 24일 확진자 수는 전날 보다 80여명 늘어난 958명으로 집계됐다. 인도의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30여명 증가해 이날 까지 519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 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9명이다.
텍사스주 부지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 로 위축된 경제 회복을 위해 노 인들이 기꺼이 목숨을 걸어야 한 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24일 워싱턴포스트와 CNN 방송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의 강 경 보수파인 댄 패트릭 부지사는 전날 밤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다음주면 70살이 된다고 소개하면서 “미국을 지키고, 아 이들과 손자들을 지키기 위한 대 가로 노인들이 기꺼이 목숨을 걸 어야 한다면 나는 모든 것을 걸겠 다”고 밝혔다. 그는 “70세 이상 노 인들은 자신을 돌볼 것”이라며 “일 터로, 일상으로 돌아가자. (코로나 19 때문에) 나라를 희생시켜선 안 된다”고 말했다. 패트릭 부지사의 이러한 주장은 ‘노인 생명 경시’ 논 란을 불러 오고 있다.
A
미국·월드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8
미국월드뉴스
7
2020년 3월 24일 화요일
믿기 힘든 중국 통계 “무증상 환자 4만3천명” 최대 6천명 통계 누락 주장도
길잃은 수퍼맨
LA인근 대표 관광지인 베니스비치 해변로 ‘보드워크’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23일 폐쇄됐다.
수퍼맨 코스프레로 관광객들에게서 돈을 받는 딜런 홀링스워스씨가 이날 텅빈 보드워크에 서있다.
AP
악화 일로… 트럼프여전한 여전한딴소리 악화일로 트럼프
애덤스 단장은 이어 “모두가 바이러스를 가진 것처럼 행동해 야 한다. 검사를 하든 하지 않든 누군가에게 옮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니면 누군가에게 옮을 수도 있는 것이다. 집에 있 으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전히 젊은 층 다수가 캘 리포니아의 해변으로 몰려가고 워싱턴DC 벚꽃놀이에 인파가 몰 리는 상황을 거론하면서 젊은 층 역시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하기 도 했다. 애덤스 단장의 경고는 트 럼프 대통령의 트윗과는 결이 다 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밤 트위 터에 “우리는 문제 그 자체보다
치료가 더 나쁘게 할 수는 없다 ”면서 “15일이 끝날 때 어느 쪽 으로 갈지 결정을 내릴 것”이라 고 밝혔다. 문제의 수준에 맞는 해결책을 써야지 그 이상의 해결책을 동원 해서는 안 된다는 뜻으로 해석된 다. 주류 언론들도 트럼프 대통 령이 15일간 내려진 사회적 거리 두기 가이드라인을 완화할 뜻을 비친 것으로 풀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가이드라인 을 발표한 것은 지난 16일로 이 달 말이면 보름이 지나 연장 여 부를 결정해야 한다. 가이드라인 에는 외식과 쇼핑, 10명 이상의 모임을 피하라는 등의 구체적 권 고가 포함돼 있다. 워싱턴포스트 는 “보수진영에서 미국 경제에 대한 여파가 너무 심각해진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보 건당국의 다른 조치를 축소하는 데 관심이 있음을 시사한 것”이 라고 분석했다.
지속적인 확산으로 병원이 조만 간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라고 경 고해왔다. 뉴욕주 병원의 수용 능력 확장은 기존 공간 활용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CNBC 방송과 뉴욕타임 스 등에 따르면 뉴욕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현재 2만909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알려졌던 1만5168
명에서 하룻밤 사이에 5000명 이 상이 급증한 것이다. 뉴욕주의 사 망자는 157명이다. 뉴욕시의 확 진자는 1만2339명이다. 미국 전 체 확진자 중 약 절반을 뉴욕주 가 차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기 준으로 CNN 집계에 따르면 미 국 내 확진자는 최소 4만69명, 사 망자는 472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자 “이번주 나빠진다” 트럼프 ‘사회적 거리 완화’ 시사
미국에서 이번 주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가 나빠질 것이라는 보건당국의 경고가 23일 나왔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사진) 대통령은 예고했던 15일이 지나 면 ‘사회적 거리두기’ 가이드라 인을 완화할 수 있다는 식의 트 윗을 올려 혼선을 자초했다. 제롬 애덤스 공중보건서비스 단(PHSCC) 단장은 이날 오전 NBC방송 인터뷰를 통해 “이번 주에 (상황이) 나빠질 것이라는 것을 미국이 이해하길 바란다” 면서 “지금 이 상황을 심각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충분치 않다” 고 말했다. 이미 미국에서 사망 자가 400명이 넘고 양성판정 사 례도 3만 건을 넘은 상황에서 이 번 주에도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 이 거의 없다는 전망을 보건당국 자가 공개적으로 거론한 것이다.
뉴욕주 확진 하루 5천명↑ 2만명 돌파 전국의 절반 뉴욕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비상 명 령을 통해 주내 병원들에 환자 수용 능력을 기존보다 50% 늘리 기로 했다. 뉴욕주는 코로나19의
A
중국에서 정부의 공식 통계에서 빠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무증상 환자가 4 만3000여 명에 달한다고 홍콩 사 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가 23일 보도했다. SCMP가 확보한 중국 정부의 기밀문서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 지난달 말까지 다른 질병 등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코로나19 검사 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발 열, 기침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 을 나타내지 않은 무증상 환자는 총 4만3000여 명에 이른다. 이는 전날까지 발생한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8만1093명의 절반에 해당한다. 이를 합하면 중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12만명 을 훌쩍 넘어선다는 얘기다.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은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집계 기 준이 세계보건기구(WHO)나 한국 등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WHO는 증상이 없더라도 코 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나타내면 확진자로 본다. 한국도 이 기준을 따른다. 하지만 중국 의 무증상 환자는 확진 환자에 포함되지 않는다. 별도로 집계하 지만 대외에 공개하지 않는다. 중국 국가질병예방통제센터 는 지난달 5일 무증상 환자도 확 진 환자와 합해 보고하라고 요구 했다가 이틀 뒤 다시 기준을 바 꿔 별도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중국 내에서 무증상 감염자가 여전히 나오고 있으며, 이런 가운데 후 베이성에 투입됐던 의료진의 철 수도 잠정 보류됐다고 보도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의 한 관계자는 “현재 매일 몇건 혹은 몇십건의 무증상 양성 환자가 검 사로 확인된다. 우한에서 전파가 완전히 차단됐는지 아직 판단할 수 없다”고 차이신에 말했다. 그는 국가 차원에서 우한과 후 베이성의 상황에 대해 방심할 수 없어 의료진을 며칠 더 머무르게 하면서 경계를 유지하도록 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후베이에 투입 된 의료진 4만2000명 가운데 1 만2000명이 이미 지난 20일까지 철수했다.
무증상 환자는 중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전체 코로나19 환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 으로 여겨진다. 30만 건에 달하 는 코로나19 검사를 한 한국에서 는 전체 환자의 20% 정도가 퇴 원할 때까지도 무증상 상태인 것 으로 집계됐다. 일본 홋카이도대 히로시 니시 우라 교수는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빠져나온 일본인 확진자를 조사한 결과 30.8%가 무증상 환자라는 조사 결과를 내 놓기도 했다.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의 경우 증상이 없는 사람은 아예 코로나 19 검사를 하지 않는다. 학계에서는 코로나19가 무증 상 환자에게서 감염될 수 있는지 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WHO는 무증상 감염이 극히 드물며, 중국에서 발생한 무증상 감염은 전체 코로나19 확진 사례 의 1∼3%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 미국, 영국, 홍콩 학자들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지난 1월 23일 우한이 봉쇄하기 전 발생 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79%는 무 증상이거나 증상이 가벼운 환자에 게서전염된것으로추정된다. 코로나19 발원지인 후베이성에 서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한 뒤 코로나19 검사에서 다시 양성 반 응이 나오는 사례도 다수인 것으 로 전해졌다. 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 따 르면 우한 내에는 현재 이러한 코로나19 재발 환자들을 전담하 는 병원이 2곳 운영되고 있다. 이들 재발 환자들은 전담 병원 에서 14일 동안 격리 치료를 받 은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오면 퇴원한다. 일부에서는 이처럼 코로나19 가 재발하는 규모가 전체 퇴원 인원의 5∼10%에 달한다는 분 석도 나온다. 후베이성의 누적 퇴원자가 전 날까지 5만9879명이므로, 재발 환자가 최대 6000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중국 보 건 당국은 재발 환자를 확진자 집계에서 제외하고 있어 전날까 지 5일째 후베이성 신규 확진자 가 ‘0명’이라는 발표에 대한 의 구심도 제기된다.
A
8 미국·월드
2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2020년 3월 25일 수요일
코로나19 대량실업 우려
전세계 실업 공포 “올 중국 900만, 미국 7 40만명 해고될 것” 전 세계 실업 공포 “올 중국 900만, 미국 740만명 해고될 것 <음식료업>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 호 텔의 레스토랑 종업원으 로 일하던 니컬러스 하비 에르는 지난 16일 해고 통보를 받았다.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 산에 따라 호텔이 휴업한 여파다. 그는 CBS 계열 방송사인 KPIX와의 인터뷰에 서 “매주 700달러가량 받던 급여가 이달 초 에는 절반으로 줄더니, 이젠 한 푼도 못 받 게 됐다”며 “손님이 사라지면서 팁은 물론 모든 것이 함께 사라졌다”고 전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 일자리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24일 월스트리 트저널(WSJ)·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달 춘절 연휴 이후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기업들이 장기 휴업에 들어간 뒤부터 감원이 이어지 고 있다. 중국의 도시 실업률은 지난해 12월 5.2%, 올해 1월 5.3%에서 2월 6.2%로 올 랐다(중국 국가통계국 자료). 지난 20년간 4~5% 수준을 유지해 온 만큼, 6%를 넘어 섰다는 것은 그만큼 일자리 사정이 나빠 졌다는 의미다. CNBC는 “지난해 말 중국 에선 4억2427만 명이 도시에 고용된 것으 로 집계됐다”며 “이를 근거로 이번에 최소 467만 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추산된 다”고 보도했다. 충격은 올해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경제연구기관 EIU 의 댄 왕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로 올해 중국 도시에서 900만 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경제의 ‘심장’인 미국의 고용도 얼어 붙었다. 페블브룩호텔은 코로나19 사태 이
지난 1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주정부 취업센터 앞에서 실업수당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자기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CNBC “중국선 이미 467만명 실직” GM·보잉 등 대기업도 감원 검토 ILO “세계 최대 2470만명 늘 것” 금융위기 때 2200만명 넘을 수도
급증 예상되는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3월 첫째 주
21만1000명
둘째 주
28만1000명
셋째 주
※150만명
※블룸버그 집계 평균 예상치
자료: 미 노동부, 블룸버그
후 전체 직원의 절반인 4000명 이상을 줄 였고, 이달 말까지 2000명을 더 감원하기로 했다. 카페와 식당을 운영하는 미국 유니언 스퀘어그룹은 지난주 근로자의 약 80%인 2000명에게 일시 해고를 통지했다. 세계 최 대 항공기 제조사 보잉, 미 3대 자동차 회 사인 GM·포드·크라이슬러 등 제조업체 도 감원을 검토 중이다. 취업 컨설팅 회사 CG&C는 “올해 음식점 관련 일자리가 740 만 개가량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조가 보인다. 미 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이달 둘째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8 만1000건으로 전주 대비 7만 건 증가했다. 오는 26일 발표 예정인 셋째 주 신규 건수는 150만 건(블룸버그 집계 평균 예상치)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사상 최대치인 1982년 10월 69만 5000건을 훌쩍 뛰어넘는다. 씨티그룹과 옥 스퍼드 이코노미는 최악의 경우 400만 건 을 전망하고 있다. 아직 대량 해고가 벌어지
[AP=연합뉴스]
진 않았지만, 최근 기업들의 휴업·가동중단 등으로 실업수당 청구가 급증하고 있다. 골 드만삭스는 미국의 실업률이 올해 최고 9% 까지 상승할 것으로 봤다. 지난 2월 미 실업 률은 50년 만의 최저 수준인 3.5%였다. 엄격한 이동제한령과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을 실시 중인 유럽도 우울하다. 상당 수 공장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고,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관광산업 은 마비 상태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유로 존의 실업률이 지난 1월 7.4%에서 6월에는 9%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국제노동기구(ILO)는 코로나19 여 파로 실업자가 세계에서 최소 530만 명에 서 최대 2470만 명 증가할 수 있다고 예측 했다. 2008년 금융위기 때 늘어난 실업자 (2200만 명)보다 많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일 자리 위기에 직면하면 저임금 근로자와 여 성·이주민·취약계층이 더 타격을 받는다. 손해용 경제에디터
페이스북, 코로나19에 유럽 이어 이재명 “재난기본소득, 내달 모든 경기도민에 지역화폐 10만원 지급” 말라리아 치료제 먹고 사망중태 남미서도 화질 낮춘다 <1인당>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맞물려
예방을 위해 복용하면 절대 안된
을 일컫는 용어다. 실제 소셜네트
소셜미디어 기업인 페이스북이 유
1조3260억 필요 일부선 “포퓰리즘” 제외하자는 것은 고액 납세자에 대한 이중 그러나 모든 주민에게 돈을 주겠다는 것 자가 치료’의 위험성이 대두하고 다”고 전했다. 워크 등에는 코로나19와 관련, 근 럽에 이어 남미 지역에서도 동영상 차별인 데다 선별 비용도 과다하고, 미성년 은 4·15 총선을 앞둔 포퓰리즘이라는 지적 기장·울주군은 현금으로 10만원씩 있다. CNN은 24일 “애리조나 주 이와 관련, 서울메디컬 그룹 거 없는 정보와 예방법 등이 확산 스트리밍 품질을 낮추기로 했다. 자도 엄연한 도민이며 소비지출 수요는 성 도 있다. 앞서 지난 13일 제일 먼저 재난소 의 60대 부부가 코로나19 치료를 차민영 박사도 “클로로퀸은 부 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 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기도와 기장군(부산)·울주군(울산)이 인과 다를 바 없다”고 설명했다. 득을 지급하기로 한 전주시는 취약계층 5만 위해 ‘클로로퀸’을 복용한 후 남 작용이 많은 약이기 때문에 주 명 유튜버는 MMS라는 미네랄 (코로나19)으로 인터넷 사용량이 모든 도민과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재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은 4월 한 달만 명에게 1인당 52 성은 사망, 여성은 중환자실에서 치의 허락없이 복용해서는 안 보충제가 코로나19에 효능이 있 폭증하면서 이로 인한 접속 장애 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지급된다. 수령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 만7158원을 준다. 서울과 경남·충남·강원도 치료중”이라고 보도했다. 된다”고 경고했다. 차 박사는 다고 방송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를 막기 위한 것이다. 있다. 멸하는 지역 화폐로 지급된다. 지역 경기를 비슷한 지원책을 내놨다. 이들은 취약계층 클로로퀸은 말라리아 치료제 “의사와 상의없이 부정확한 정 맞았다. FDA는 즉각 경고문을 페이스북은 23일 성명에서 “잠 이재명 경기지사는 24일 “코로나19로 살리자는 이유에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 에 대한 보조금 성격이 강하다. 즉, 보편적 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 보를 통한 자가 치료는 위험하 통해MMS가 효능있다는 그 어 재적인 네트워크 정체 현상을 완 맞게 된 역사적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 터에서 신원 확인을 하면 가구원 모두를 대 복지가 아닌 선별적 복지란 이야기다. 김태 령은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일 수 다”며 “이럴 때일수록 주치의와 떠한 연구 결과는 존재하지 않는 화하기 위해 당분간 라틴아메리카 해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 리해 전액을 수령할 수 있다. 모든 경기도민 윤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는 “어려운 상황 있다고 수 차례 언급하기도 했다. 상의하고 의사의 권고를 따르는 다”며 “오히려 구토나 탈수 증상 지역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내 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일부에서 고소득자 (1326만 명)에게 10만원씩 주려면 1조3260 에 놓인 이들에게 지원해 주는 것은 맞지만 CNN은 비영리 의료기관 배너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에 시달릴 수 있다”고 발표했다. 모든 영상의 스트리밍 전송률(비 와 미성년자를 제외하거나 미성년자는 차 억원이 필요하다. 부산시 기장군과 울산시 기본소득이 아닌 긴급지원이어야 한다”고 헬스를 인용, “식품의약국(FDA) 현재 ‘인포데믹(infodemic·정 이 밖에도 헤어드라이기로 옷 트레이트)을 낮추겠다”고 발표했 등을 두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는 기본 울주군도 각각 16만6321명과 22만2256명 말했다. 도 클로로퀸을 아직 승인하지 않 보전염병)’현상은 심각하다. 이는 과 몸을 소독하면 된다는 근거 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전익진·최종권 기자 소득의 이념에 반하기 때문에 모두에게 줄 의 군민들에게 현금 10만원씩 지급하기로 았으며 임상시험도 안 끝났다” 잘못된 정보나 루머 등이 인터넷 없는 예방법이 제시되기도 했다. 앞서 페이스북은 지난 주말 코로 ijjeon@joongang.co.kr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소득자를 했다. 며 “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나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는 현상 장열 기자
B
나19로 재택근무가 확대된 유럽 지 역에서 인터넷 트래픽이 몰리는 것 을 막기 위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 램의 스트리밍 화질을 낮추는 조 처를 시행했다.넷플릭스와 유튜브, 아마존, 월트디즈니 등도 유럽 지역 에서 같은 조치를 시행 중이다. 한편, 브라질 최대 TV 채널이 운 영하는 스트리밍 플랫폼 ‘글로보 플레이’(GloboPlay)도 이날 인터 넷 ‘먹통’ 상황을 막고, 더 많은 이 들이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도록 4K 및 풀(Full)HD 화질의 비디오 스트리밍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겠 다고 밝혔다.
B
OPI N ION 20
오피니언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독자 마당
코로나 신드롬 어릴 적 무궁화꽃이 피었습니 다라는 놀이를 했다. 술래가 무궁화꽃이” 외치며 눈을 감 고 있다. 멀리 서있던 친구들이 그 사이에 몰래 발걸음을 떼어 목적지로 다가간다. 구호가 끝나 면 부동 상태로 정지해야 한다. 이때 움직이는 모습을 술래에게 들키면 잡힌다. 잡힌 애들은 손 을 잡고 옆으로 연결하여 때를 기다린다. 요즘 우리가 이 게임 을 하는 듯하다 딸은 새벽부터 학생을 위한 온라인 수업 준비에 바쁘다. 몸이 조금 이상하면 “내가 코 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게 아 닐까?”라고 코로나 신드롬 을 보인다. 심지어 양로병원이 문을 닫 았다. 두 달 전에 뇌졸중으로 쓰러져 혼자 음식을 잡수시지 못하는 엄마조차 방문할 수 없 다. 집안에서만 생활해야 한다. 우리 20여 명 가족은 할머니 추 모 예배를 화상채팅으로 드리 기로 했다. 이웃에 대한 배려라 생각하며. 집에 머무르며 무엇을 하며 지 낼까? 가족에 대해 더 깊은 관심 을 둔다.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 고, 미처 하지 못한 집안일을 해 보자. 뜰에 나가니 손봐야 할 나 무가 눈에 띈다. 텃밭에 무성하 게 자란 잡초를 걷어내고 씨를 뿌려야겠다. 3년 전 워싱턴 DC를 방문했 다. 포토맥강 주변 벚꽃이 만 개하는 시기를 잡아 계획을 세 웠다. 3월 초에 꽃봉오리를 터 뜨리던 벚꽃이 갑자기 몰려온 강추위에 얼어 죽었다는 비보 를 들었다. 일정을 연기할까? 망설이다 비행기표와 호텔을 취소하기가 번거로워 그냥 추 진하기로 했다. 웬일인가. 우리 가 도착한 3월 말 링컨 대통령 기념관과 강 주변은 연분홍빛 꽃잎이 흩날렸다. 얼었던 꽃의 옆 가지에서 새로운 꽃잎을 피운 게다. 캘리포니아에도 벚꽃이 활짝 필 것이다. 이희숙·수필가
A
9
2020년 3월 24일 화요일
팬데믹이 만들 새로운 미국 팬데믹이 만들 새로운 미국
출근길 라디오에서 뉴욕의 한 빌딩에 화재 가 발생했다는 속보가 다급한 목소리로 반 복됐다. 공식적인 피해 내용보다는 화재가 났다는 사실과 그 원인이 비행물체와의 충 돌이라는 것이 핵심이었다. “We havent seen anything like this, America will never be the same (생전 이런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제 미 국은 예전과 다른 나라가 될 겁니다)” 이후 이어진 당국의 발표에 방송 진행자들 이 가장 많이 내놓은 말이다. 2001년 9월 11 일 아침의 기억이다. 벌써 19년 전의 일이다. 정말 그랬다. 수만 명이 매일 출근해서 일 하는 가장 번잡한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 딩 중 하나에 대형 민간항공기가 충돌했으 며, 10여 분 뒤 건너편 빌딩에도 화염이 치 솟았다. 미국 최대의 흑역사순간이었다. 당시에도 예상됐지만 미국 현대사는 9. 11 이전과 이후로 구분할 수 있다. 특히 이 민자들에게는 더욱 처절하게 그랬다. 적어도 9.11 이전의 미국은 웰컴 투 아 메리카그 자체였다. 유학생이든 방문객 이든 누구나 사회보장국 사무실에서 소셜 번호를 받을 수 있었다. 그때 미국 생활을 했던 독자들은 기억할 것이다. 대부분은 운전면허 시험을 보기 위해필요하다며 소셜번호를 받곤 했다. 뿐인가. 불법체류 자도 메디캘을 받아 돈을 들이지 않고 출
중앙 칼럼
최인성 기획콘텐트부장
산을 할 수 있었고 아이는 바로 시민권을 받았다. 시민권자 아이를 돌본다는 이유로 부모의 추방이 미뤄지기도 했다. 당시엔 집을 사는 데 필요한 돈들이 어 떤 방식과 경로를 거쳤는지 묻지 않았다. 누구나 현금이 있으면 투자할 수 있었고 부동산을 구입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그 돈 의 출처가 해외인지, 국내인지, 번 돈인지, 선물로 받은 돈인지 증빙하지 않으면 다운 페이먼트로도 쓸 수 없었다. 테러범들이 이 용한 다양한 돈세탁 방식이 밝혀지면서 도 입된 규정이다. 생전 보지 못했던 9.11을 겪으면서 미 국은 예전에 없이 까다로워졌다. 국내선을 타도 2~3시간 전에 공항에 가야하며 허리 띠와 신발을 모두 벗어야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다. 9.11이 만든 새로운 풍경이다. 그렇다면 코로나19는 미국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팬데믹으로 미국의 경제가 위축되고 일
상의 불안함까지 생겨난 것은 역사상 처음 이다. 모두들 눈앞에서 사라진 화장지와 키 친타월들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부기관이 민간 비즈니스 활동을 강제로 중단시키고, 학교와 항공기가 멈춰섰다. 그렇다면 무엇이 달라질까. 불거진 문제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보건 시스템이 달라질 것이며, 이민자들을 받아 들이는 방식은 또 한 차례 진화할 것이다. 물론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동반할 것임이 분명하다. 경기 위축은 아마도 가장 강하게 미국을 강타할 것이다. 4월 이후로 페이먼트를 내 지 못해 차압 매물은 상승할 것이며, 홈리 스 숫자는 늘어갈 것이 불보듯 훤하다. 묵 혀둔 펀드와 자금들이 세상의 빛을 보게되 는 순간이 온 것이다. 팬데믹은 미국을 또다른 모습으로 이끌 것이며, 미국인들도 달라질 것이다. 물론 저 항도 있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모든 변화를 인정하고 받아들 인다고 해도 여유있고 너그러웠던 일상 의 문화가 자리를 잃게 될까 봐 걱정이 다. 동시에 국내의 결손을 막기 위해 타 국에 양보를 강요하는 외교정책이 나오 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미국 사회의 불안과 외교위기라는 또다른 걱 정들을 감내해야 하기 때문이다.
엄마제발 제발집에만 집에만 계세요 계세요 엄마, 딸이 이모티콘을 보냈다. 머리에서 열이 풀 풀 나는 도깨비가 옆으로 찢어진 눈을 이 마까지 치켜뜨고 씩씩댄다. “엄마, 꼭 피넛 버터를 먹어야 돼?” 타겟의 텅 빈 식품 진 열대가 너무 충격적이라 내 딴에는 실감나 게 사진을 찍어 가족 카톡방에 올렸더니 득달같이 날아온 딸의 꾸지람이다. 내가 괜 히 피넛버터 사러갔다고 실토했나? 좀 더 수준 높은 걸 들먹일 걸…. 후회하고 있는 데 아들의 반응도 왔다. 어떤 안부를 물어도 ‘굿’ 한마디, 우리 의 전화벨 소리에는 ‘미팅 중’이라는 메시 지 애교 섞인 대화 시도에도 ‘nothing’ 으로 일관하던 녀석이 제법 긴 글을 보냈 다. 두 손을 간절히 모은 이모티콘과 함께 제발요, 엄마 집에만 계세요, 한다. 이 아 이들이 언제부터 엄마한테 이렇게 관심이 많았지? 괜히 행복해지려고 한다. 요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집집마다 효자 효녀 속출이다. 매일 안부 전화하는 아이, 필요한 것 있으면 말만 하라는 아이, 아예 식료품을 사서 현관 앞에 던져두고 가는 아이 등. 어제는 혼자 사는 친구가 하 소연을 해왔다. 딸이 아예 엄마 차를 자기 집으로 가져가 버렸다고 한다. 외출 금지
이 아침에
성민희 수필가
령에 확실한 조처라며 마구 웃었다. 세상 이 거꾸로 되었다. 자녀가 부모를 단속하 느라고 난리라니. 달라진 게 아이들만은 아니다. 아침에 눈 을 뜨면 하루 스케줄을 확인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교회의 예배, 정기 적인 각종 모임, 친구와의 약속이 사라졌 다. 유일한 운동인 골프마저 금지다. 덕분 에 시간이 널널해졌다. 얼마나 원하던 상 황인가. 때론 ‘혼자 내버려 두세요(leave me alone)’을 외치기도 했다. 내 시간을 빼앗겨야 할 때에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지 금이 바로 소원했던 그런 시간이다. 누구 도 만나지 않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오직 나만을 위해 내 시간을 쓸 수 있다니. 그런 데 마음은 왜 이리 무거울까. 일상을 붙잡
아 주던 뼈대가 사라진 기분, 허공에 붕 뜬 것 같은, 알맹이가 비어버린 느낌이다. 저녁 찬거리를 걱정하며 마켓을 들락거 리고, 식당에 앉아 메뉴를 들여다보고, 트 래픽이 너무 심하다며 툴툴거리던 일이 이 제는 할 수 없는 일이 되었다. 공기처럼 물 처럼 아무런 느낌 없던 소소한 일상이 이 제 보니 축복이었다. 오늘은 내 서재 정리를 했다. 온갖 잡동 사니가 나왔다. 여행 후 남은 중국, 일본, 유럽 돈도 나왔다. 이게 다 무슨 소용이람. 바깥으로 뻗어가던 관심과 에너지를 안으로 모아보니 세상의 가치가 달라진다. 다이아 몬드 반지보다 한 장의 휴지가 예금통장보 다 라면 하나가 더 고맙고 빌 게이츠나 마 크 저커버그보다 내 가족이 더 멋지다. 외 출 전 옷 맵시를 거울에 비춰보던 일, 약속 시간을 놓칠까 봐 스트레스 받던 일이 모두 내 삶의 꽃이었다. 내 시간을 빼앗아가던 사 람이 나의 보배였다. 딸이 또 전화를 했다. 아예 페이스 타임이다. “엄마? 뭐 해?” 커 다란 눈이 전화기 안에서 우리 집을 둘러본 다. 에구 에구 아무데도 안 가고 집에만 있 단다. 하하하 웃는 딸의 웃음소리에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하는 희망을 띄운다.
A
10 경제 종합
2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종합
2020년 3월 24일 화요일
저소득 근로자 근로자 3700만명 실직 저소득 실직위기 위기 연봉 2만8000달러선
코넬대 보고서실업수당 신청 2009년 660만명 깰 듯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직업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내 저소득 근로자 3700만 명이 실직 등의 위기에 직면할 것이란 암울한 보 고서가 발표됐다. 민간부문 고용의 질 지수 (JQI)를 편찬하는 코넬대 법학 대학원 연구진은 코로나19의 여 파로 단기간 내 수많은 근로자 가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미 에너지, 항공, 크루즈 등 의 분야에서 1차 타격을 받은 고 용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 고 있는 비상조치 탓에 추가로 일자리 위기를 겪는 미국인이 급
풀 서비스 식당
직업
증할 것이란 설명이다. 직종별로는 풀 서비스와 셀프 서비스를 포함한 식당업이 가장 큰 타격을 입어 900만 명 이상이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 고용 서비스 분야, 교육 등 의 위기감이 팽배한 것으로 드러 났다. <표 참조> 또 일반 소매점 280만 명 이 상, 각종 협회 등 멤버십 단체 240만 명, 여행업 170만 명, 오 락·도박·레크리에이션 150만 명 이상씩이 실직 위기에 처했 다는 분석이다. 코넬대 연구진은 “향후 수주
일자리 수(단위: 개) 5043200
셀프서비스 식당
4022800
고용 서비스
3469700
교육
3273700
일반 소매점
2841900
협회 등 멤버십 단체
2497900
여행업
1726200
오락도박레크리에이션
1567800
건축 자재업
959400
의류 소매업
799400 자료: 코넬대 법학대학원
일에서 수개월에 걸쳐 사상 유례 없는 실업 대란이 일어날 것”이 라며 “특히 취약한 업종들은 평 균적인 일자리보다 낮은 급여 수 준인 까닭에 이후보다 큰 사회적
문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일반 생산직 일자리의 56%에 해당하는 5950만 개 직종의 평 균 주급은 802달러지만, 코로나 19에 취약한 직종의 평균 주급 은 539달러 연봉 기준으로 2만 8000달러를 갓 넘는 수준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단기간 내 실업수당 신청자가 급증할 전망으로 골드 만 삭스의 데이비드 최 이코노미 스트는 “26일 발표되는 3월 셋째 주(15~21일) 주간 신규 실업수 당 신청 건수는 225만 건으로 급 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최근 기록의 10 이상에 달하는
규모로 3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신 청 건수는 각각 21만1000건과 28만1000건이었다. 이와 관련, 마켓워치는 각 주 정부를 통한 실업수당 신청이 쇄 도하고 있다며 사상 최고치였던 2009년의 660만 명 기록을 깰 것 으로 예상한다고 이날 전했다. 이어 마켓워치는 “현재 고용시 장은 금융위기 이후 11년간 경기 확장세를 기록하며 충격을 감내 할 여력을 갖출 시간을 가졌지만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경기 및 글로벌 공급망 붕괴 등의 여파가 워낙 큰 이유로 적잖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류정일 기자
월마트CVS파파존스 고용 확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업자가 늘고 있는 반면, 일부 업계는 호황을 누 리며 추가 고용 계획을 발표했다. 월마트는 15만 여명을 추가 고 용하기로 했다. 밀려드는 주문량 을 감당하기 위해 5월 말 까지 직 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것. 계약직으로 채용하지만 추후 정 규직 전환이 가능하도록 하겠다 는 방침이다. 직원 보너스도 정규 직 근로자에게 300달러, 파트타임 근로자에겐 150달러 지급된다. 피자 체인점 파파존스는 2만 여 명을 ‘즉시’ 채용한다고 밝혔 다. 인터뷰를 본 당일부터 바로
현장에 바로 투입된다. 파파존스 인사팀 관계자는 성명서를 통해 “당장 수입이 필요하다면 즉시 지원하길 바란다”면서 “아주 간 단하면서도 빨리 채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VS는 5만여 명을 고용하고 직원들에게 500달러 이상 보너 스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CVS 는 “회사가 설립된 이래 가장 많 은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고 말 했다. 매장 직원, 배달 직원 등 여 러 부문에서 직원을 모집하며 정 직원, 파트타임, 임시직 등 채용 홍희정 기자 형태도 다양하다.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비디오 게임 유저들이 늘고 있다. 타겟 LA센트럴점의 비디오 게임 코너에 서 모자가 게임을 둘러보고 있다.
비디오 게임 인기 상한가 웹 20%온라인 75% 증가 피트니스 게임 가격 10배↑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 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비디오 게임에 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통신사 버라이즌(Veri zon)에 따르면, 황금시간대인 오후 7시~11시 사이 웹 트래 픽이 약 20% 증가했으며 온라
G
인 게임 사용률은 75% 상승했 다. 비디오 게임 개발사 ‘잭박 스 게임’도 지난주 접속률이 추수감사절 주간 만큼 높았다 고 밝혔다. 잭박스 게임의 마 이크 빌더 최고경영자(CEO) 는 npr뉴스와의 인터뷰에서 “ 전 세계적으로 비디오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많아졌다”면 서 “스카이프, 줌, 구글 행아웃 등을 이용해 친구들과 원격으 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법
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트니스 게임 ‘링피트 어드 벤처’는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링피트 어드벤처는 닌텐 도 피트니스 게임이다. 코로나 19 여파로 홈트레이닝이 인기 를 얻으면서 피트니스 게임의 수요도 급증한 것이다. 품귀 현 상으로 게임팩을 구입하기 어 렵다 보니 정가보다 10배 이상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글·사진= 홍희정 기자
맥주 공장서 손 세정제 만든다 밴나이스 버드와이저 밴나이스의 버드와이저 맥주 공 장에서 손 세정제를 만들 계획이 라고 LA 데일리뉴스가 23일 보 도했다. 165년간 맥주를 생산해온 앤 하우저-부시 사는 밴나이스와 뉴욕 볼드윈스빌 두 곳의 공장에 서 손 세정제를 만들 것이라고 전날 밝혔다. 회사 측은 “손 세 정제 생산을 위해 막대한 물량의 공급 및 물류 체계를 조정하는 작업에 들어갔다”며 “생산한 손 세정제는 적십자와 협의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역으로 보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 해 60% 이상의 에탄올로 된 손 세정제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1954년 패서디나에서 밴나이 스로 이전한 버드와이저 공장은 1979년까지 ‘부시 가든’을 두고 범퍼카, 보트, 모노레일 열차, 폭 포와 대형 새장 등을 운영하며 일반 관람객을 환영했다. 이후 생산시설이 넓어졌고 2015년에 는 2000만 달러가 투입돼 시설 현대화가 이뤄졌다. 류정일 기자
G
2
경제 종합 11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종합
2020년 3월 25일 수요일
폭격기 파월 1조2000억불 정크본드가문제 문제 ‘폭격기’ 파월… 1조2000억불 정크본드가 연방준비제도 의장
Fed 첫 회사채 매입 논란 디폴트땐 경제 전체 위기 세금으로 부실기업 특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산 업계의 최고채권책임자(Cred itor in Chief)가 됐다.” Fed가 처음으로 회사채를 사 들여 양적 완화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기로 결정하자 로이터는 23일 이렇게 평했다. Fed의 역 할이 월스트리트 금융경제의 ‘최 종 대부자(lender of last re sort)’에서 어려운 기업에 직접 달러를 쥐여주는 실물경제의 구 원투수로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이를 두고 파월 의장이 ‘B1 전략 폭격기’로 변신했다는 비유마저 나온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 기 당시 헬기처럼 돈을 살포해 헬리콥터 벤’이라는 별명이 붙 은 벤 버냉키 전 의장을 능가했 기 때문이다.
Fed가 회사채까지 손을 대기 로 한 이유는 2008년 이후 지속 한 저금리로 정크본드(신용등급 이 낮은 기업이 발행하는 고위험 ·고수익 채권)가 급증했고, 새로 운 경제위기를 불러올 ‘뇌관’으 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월스트리 트저널(WSJ)에 따르면, 부채를 안고 있는 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자금을 빌려주는 레버리지론 시 장 규모는 2015년 이후로 50% 증가해, 약 1조2000억 달러 규모 로 커졌다. 문제는 레버리지론 내에서도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의 비중이 커졌다는 점이다. WSJ는 신용 평가사 무디스의 자료를 인용해 레버리지론 시장에서 신용등급 B3 이하인 기업의 비중이 2008 년 6월 23%에서 2019년 7월 38%로 15%포인트 늘었다고 전 했다. 지난 11년간 경제가 플러 스 성장하며, 기업의 채무불이행 (디폴트) 리스크가 적어진 상황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파격적인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에서 저위험 자산보다 최대 연 4%포인트 이상의 수익을 주는 정크본드에 기관투자자 발을 뺄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WSJ는 “레버리지론 가격이 내려가거나 기업이 디폴트에 빠 지면 연금·보험업체· 뮤추얼펀 드·헤지펀드 등이 손실을 보게 된다”며 “이때 투자자가 자금을
[AP]
회수하기 시작하면 산업계의 신 용 경색으로 번질 수 있다”고 지 적했다. 재닛 옐런 전 Fed 의장 은 “경기 침체를 야기하는 어떤 사건이 터지면 지금과 같은 높은 수준의 기업 레버리지는 경기 침 체를 장기화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크본드의 15%는 셰일가스
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업체로 알려졌다. 2020년부터 2024년 까지 이들 셰일가스 업체가 갚 아야 할 부채만 860억 달러로 추 산된다. 한때 배럴당 100달러가 넘었던 셰일가스 채굴 원가는 기술의 발달로 현재 32~57달러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20~30달 러 수준의 국제유가로는 수익을 내기 어렵다. 배럴당 유가가 33 달러까지 떨어졌던 2016년 상반 기에 실제로 수십 곳의 셰일가 스 업체가 부도를 내고 문을 닫 았다.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Fed의 회사채 매입은 링거를 놓듯 자금 이 필요한 기업에 직접 유동성을 주입하는 효과를 주지만, 세금을 동원해 기업 부실을 메워주는 사 상 초유의 조치여서 특정 기업이 나 산업에 대한 특혜 논란을 피 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지적 배정원 기자 했다.
달라진 일상
외식 98% 감소 월스트리트저널은 24일 코로나 19 이후 순식간에 바뀐 일상을 소개했다. 식당 예약 웹사이트 ‘오픈 테 이블’은 지난 19일 기준 외식이 1년 전에 비해 98% 급감했다고 전했다. 또 테마 파크와 극장 등 레저·문화 소비는 지난 13일 연 간 기준으로 35% 줄었다. ‘JD 파워’는 15일 기준 전년동기 대 비 자동차 판매가 13% 줄었다고 밝혔다. 반면 온라인 식료품 구매는 86%, 오프라인 마켓 식료품 구 매는 41% 증가했고, 화상 회의 시간은 47% 늘었다. 류정일 기자
아마존 바가지 업체 3900개 퇴출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서비스
아마존이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악용해 소비자들에게 바가지를 씌우려던 판매 계정 3900여 개 를 정지시켰다고 23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아마존은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50만여 건을 판매 목록에서 삭제했다. 아마존은 성명을 통해 “코로 나19 위기와 관련된 제품 가격을 터무니없이 부풀리려 한 것으로 의심되는 판매자들에 대한 정보 를 검찰 및 연방 규제 당국과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 산하면서 마스크와 손 세정제,
코로나 무료 검사가상 진료 자가 격리자 서비스도 화장지, 육류, 통조림 수프 등 생필품이 사재기로 품귀 현상 을 빚었고 온라인 상거래 플랫 폼에는 바가지 가격으로 이런 물품을 판매하려는 시도가 잇 따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대처에 필수적인 의료 용품 등을 사재기하거나 바가지 가격을 씌우는 행위를 엄단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코로나19 이후 분야별 변화상 구분
변화
외식
-98%
레저 및 문화 소비
-35%
여행 지출
-53%
자동차 판매
-13%
온라인 식료품 구매
+86%
식료품 구매
+41%
LA 지역 온라인 뉴스 접속
+19%
직장 내 화상 회의
+47%
콜로라도주 총알 판매
+730%
마리화나 주문
+191% 자료: 월스트리트저널
G
현대차 북미 안전담당에 스티브 게링 전무 선임 현대자동차 북미본부는 24일 북 미지역 안전규제 및 정책 책임자 로 GM 출신인 스티브 게링(사 진) 전무를 선임했다고 24일 밝 혔다. 게링 전무는 현대차 워싱턴DC
사무소에서 근무하며 도 로교통안전국 (NHTSA), 연방 교통부 및 교통 관련 정책 연구기 관 등과 협력하며 미국, 캐나다, 멕시코 시장에서 현대차의 안전 관련 전략을 담당하게 된다.
건강보험 회사인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가입자에 코로나 19 검사비 무료와 가상 진료 등의 지원책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원책에는 무료 코로나 19 검사비 처방약 조기 리필 가상 진료 등이 포함된다. 승인된 장소에서 제공하는 코 로나19 검사 비용은 면제다. 또 이와 관련된 코페이, 공 동 부담액 및 회원 부담액도 무료다. 이 혜택은 직장보험을 가진 회원들뿐만 아니라 메디 케어 어드밴티지 및 메디케이 드 회원들에게 적용된다. 또한 건강보험 ID 카드 뒷 면에 있는 고객 서비스 번호 로 전화해 처방약 조기 리필 을 신청하면 자격을 갖춘 유 나이티드 헬스케어 및 Op tumRx 회원들은 처방약을
지정 기한 이전에도 리필할 수 있다. 유나이티드헬스케어의 파 트너사와 원격 의료 혜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험 사의 의료 네크워크에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자들은 향후 90일 동안 가상 진료(실시간 화상 회의)를 통해 자신의 환 자와 연결해서 의료상담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19가 의심 이 될 경우, 원격으로 의사와 상담하고 약도 처방받을 수 있다. 처방약은 집으로 배달 하는 등 재택 진료 관리 플랫 폼을 구축 중이다. 특히 자가 격리 중인 가입자 전담 서비 스를 받을 수 있는 내비게이 션 프로그램도 만들었다. 진성철 기자
G
12 본국판
3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코로나19 진단키트
2020년 3월 26일 목요일
문 대통령 문 대통령 “한국 한국 진단시약 진단시약희망국 희망국많아, 많아,트럼프도 트럼프도요청” 요청 진단키트 생산업체 씨젠 방문 국내선 5개사 생산 “여유분 수출” 빠른 검사 능력 높은 평가 받아 대통령 “공적마스크 곧 주 3~4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와 한국의 방역시스템에 국제적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서울 송파구에 위 치한 진단키트 생산업체 ‘씨젠’을 방문한 자리에서 “민간 차원의 (진단키트) 수출 상담과 함께 정부 차원의 진단시약을 공식 요청한 국가가 많다”면서 “어제 미국 트럼 프 대통령도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들을 긴 급하게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해왔다”고 말했다. 전날 한·미 정상의 통화에서 트럼 프 대통령이 요청했다는 ‘의료장비’에 진 단키트가 포함됐다고 소개한 것이다. 국내에서는 5개 회사가 진단시약(진단 키트)을 생산하고 있다. 정은경(질병관리 본부장)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브리 핑에서 “어느 정도 국내 방역에 필요한 물 량과 재고는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5개 회사가 생산량을 늘리고 있기 때문에 여유분에 대해 일부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진단시약 개발·생산업 체를 찾은 것도 미국의 지원 요청을 받을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업체인 씨젠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방역은 여러분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격려했다.
정도로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격려하고 감 사하는 취지였다. 문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우리의 코로나19 방역은 여러분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정부가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 고 글로벌 공조에서도 새로운 모범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실제로 방역대책본부에도 한국이 경험 한 역학·임상적 특징, 방역체계에 대한 문 의가 쇄도해 전화·영상 회의가 수시로 이뤄
청와대사진기자단
진다고 한다. 한국산 진단키트는 미국뿐 아 니라 47개국에서 수입과 지원에 대한 문의 가 올 정도로 국제적 관심이 높다는 게 외 교부 설명이다. 특히 빠른 검사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 는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엔 하루 검사 물 량이 몇십 건에 불과했지만, 신규 진단시약 과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검사법 이 보급되면서 현재 하루 2만 건까지 검사 가 가능하다. 검사시간도 6시간 이내로 대 폭 줄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심사 절차를 대폭 줄인 긴급 사용승인제도가 효과를 냈다고 평가한다. 감염병 발생 시 불필요한 절차를 건너뛰고 진단의 정확성이 인정되면 긴급 사용을 승 인하는 제도로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 사태를 계기로 2016년 6월 도입됐 다. 이 제도 덕분에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 온 지 2주 만(2월 4일)에 한 개 제품이 승인 됐고, 이후 수출용 제품을 포함해 모두 11 개 업체 12개 품목이 승인을 받았다. 오늘 G20 화상정상회의=문 대통령은 이날 “이제 방역과 경제 모두에서 글로벌 공조가 아주 절실해졌다”며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 난 13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통화하면 서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코로나19의 방역과 경제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는 ‘G20 특별화상정상회의’를 제안했다. 26일 열리는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의 적극 적 방역과 보건 조치, 국민의 자발적 참여 등을 국제사회와 공유한다. 코로나19 대응 을 위한 공동선언문도 도출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마스크 공적 판 매와 관련해 “매주 1인당 2개 공급하는 마 스크를 조만간 3개, 4개로 늘려갈 수 있을 것이라는 보고가 있다”며 “개학도 다가오 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공급 물량을 늘리 는 것을 앞당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호·황수연 기자
흔들린다, 3월“학업 실업급여 3만명 시험은이젠 학교생계도 출석한 뒤에 추진 고3 공백,신규신청 재수해야 할 판” 증가 신청한 사람은 10만3000명이다. 통계는 경제 후행 지수다. 경기가 실직자가 많이 늘어나면서 고용 육청은 교사들에게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 나 스마트 기기 등 나쁘다고 원격수업 여건을 빚어지고 실업급여 학생부 작성 등에 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6%(3만 곧바로 갖추지 증가하는습 게 공백이 아 보험기금의 계정도 위험 2~3개월 뒤 최악의 실업난 우려 하고 기기 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임성호 3500명)나하도록 늘었다. 3월‘e학습터’와 말까지 10 ‘EBS 온라인클래 못한 소외 계층을 위해서는 니라 통상교육비와 2~3개월 뒤 본격적으로 하다. 현재 실업급여 계정의 적립 교육부는 “원격수업을 학교급증 수업일수·수업 등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의 자율적 활용을 권장 대여 등을 지원한다. 대표는 “재수생과 달리 여 일이나스’ 남은 실직자 반영되는 지수라는 의미다.종로학원하늘교육 그런 배율은 법정 배율(1.5~2배)에 훨씬 제주 지난해 3월 대비 91% 시수로 인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면서 해 왔다. 앞으로는 정규 수업에 준하는 ‘관 교육부 이상수 교육과정정책관은 “‘e학 이달 고3들은 정상화될 학업 집 데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초· 학교가 못 미치는 0.4배에때까지 불과하다. 총지 대구 이동제한 풀리자 46% 늘어 증가세가 이 정도다. 이는 1월 한 감염증 상황에 따라 등교 개학과 온라인 리형 온라인 학습’으로 게 교육 습터’ 등에 학급방을 만들어 수업신규중도가 수밖에대비 없어여유자금이 입시에서 불리 달(31일) 동안의 신규 실업급여 신 바꾼다는 이다. 그러다 이동제한이 풀리면 중순에 벌써출석과 실업급여 신청 떨어질 출액 예상치 3.3 개학을 동시 추진하는감염증(코 방안도 고려한다” 부 계획이다. 13.5배나 서 지난 일주일 동안에만 체크를 46% 하고 불 평가는 오프라인 수업이것은 가능 입장”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한 훨씬 고교 적 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청자 증가(3000명)보다 자가 폭증한다는 후행한지수 개월치뿐이라는 애기다. 고 밝혔다.실업대란이 현실화하고 많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이번어났다. 주부터 온라인 하게 될 때 할 예정”이라고 교육계 일정이 미뤄지고 로나19)발 의 성격을말했다. 감안했을 때 향후사는 실업“모의평가 다는 얘기다. 정부는 올해 정시와 실업급 교육부가 원격수업을 수업일수로 인정 수업 시범운영 학교를 수 있는 에서는 불가피한 보면서도 우려의 수시수선택에 빚어지면서 고3 사이 있다. 이달 들어 실업급여를 신청 지역별로는 관광산업이 주를정해 발생할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감소 조치로 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날 여로차질이 9조5158억원을 책정했다. 하려는 것은 개학 이후에도 감염자 문제점을 살피는실업급 한편 온라인 수업 있다. 가이드 목소리가 적지 않다. 김동석 한국교총 교권 에서는 벌써고용부 ‘올해는 재수각(재수할 느낌)’ 하는 신규 실직자가 폭증하는 것 발생으 이루는 제주와 강원에서 한 곳도 울산이다. 전년보다 있다는 뜻이다. 관계자는 “실업급여 예 로 폐쇄되는 학교가 나올 수전년 있어서다. 교 신청자가 라인 마련에 콘텐트를 확충하고 안 지역 복지본부장은 장 이라는 자조 돌고 있다”고 전 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여 신규 각각나선다. 전년 같은 -4%를 기록했다. 고용 관계“대학에서도 박지순 온라인 고려대 수업 법학전문대학원 산을섞인 18%농담이 증액했다”면서도 “이 기 육부의 감염병 관리 방안곳도 지침에 학 정적인 온라인 서비스부운영을 위한 기반시 애와 수업의 질 문제가 나오는데, 콘 너무 했다. 대비 두배 가까이 불어난 있 따르면 기간보다 91%, 82% 불어났다. 자는 “지난해 울산·경남 지역은 조 교수는 “실업자어떻게 증가세가 가 금으로 감당할 수 있는 (실업급여) 교에서 확진자가 2명 이상 발생하고 이동45%설도 증설한다. 텐트의 질을직 높일 것인지가 말 최악의 한편 한국과학영재학교가 23일 온라인 다. 고용보험기금의 실업급여 재 산도 증가했고, 경기도에서 선업을 비롯한 제조업 불황의 파르다”며관건”이라고 “자칫하면 사상 여력은 수급자가 40% 정도 증가 경로가바닥날 불명확하면 학교 전체 특 이용을 제한 학교별 교육청 등이 당시 했다. 정규걱수업을 시작한 데 이어 경기외고와 인 원마저 위험에 처했다. 40% 늘었다. 서울은대표 전국교사와 평균치교육부, 격탄을 맞았다. 구조조정이 실업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선”이라고 말했다. 바꿔 말하 한다. 참여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원격수 고3 학생들 ‘재수’ 고민이그는 커지 천외고 등은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실시간 히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초기에 를 조금 웃도는 34%‘1만 증가를 기록 많이 발생해 올해 실직자가 준 것사이에선 정”이라고 말했다. “단기적으 면 실직자가 40% 넘게 불어나면 개학폭증 연기추세를 조치 이후 업 방법을 공유하도록 할 방침이다. 고 있다.말했다. 개학 연기와 수업으로 학 온라인 진행하고 있다. 실직자 보여교육부와 이 추세 시·도교 했다. 처럼 보일컴퓨터 우려 뿐”이라고 로는온라인 영세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화상학습을 실업급여 고갈 사태로 지급에 어
실업은 경기 악화 다음에 > > 1면 온라인 개학에서 계속나타나
라면 최악의 실업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는 관측마저 나온다. 고용노동부와 각 지방고용노동 청의 잠정 집계를 종합하면 이달 들어 19일까지 실업급여를 신규
B
코로나19의 피해가 막대한 대구 는 이달 19일 동안 11% 증가에 그 쳤다. 겉으로는 양호한 듯 보이지 만 실상은 다르다. 이동제한 때문 에 실업급여조차 신청을 못한 것
기저효과에 따른 착시현상이란 얘 기다. 경남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 자도 기저효과로 전년보다 18% 증 가하는 데 그쳤다. 문제는 앞으로다. 실업급여 신청
신속한 지원을, 중기적으로는 코 로나19 사태 이후 곧바로 적용이 가능한 정책을 미리 준비해서 시 행하는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의미다. 지 역 고용청 관계자는 “결국 실업급 여를 주기 위한 추가 추경이 필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B
본국판 13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Thursday, March 26, 2020 B
천안함 그후 10년 잊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된 46용사의 10주기다. 천안함은 2010년 북한의 어뢰 공격으 로 침몰했다. 사진은 희생된 용사들과 구조 작업 중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오른쪽 아래). [사진 해군]
4월초도 학 검토 4월초도불안, 불안,초유의 초유의온라인 온라인개 개학 검토 <초중고>
정부, 개학 이후‘학교감염’우려 온라인으로 출석체크·진도확인 정부, 개학 이후 ‘학교감염’ 우려
온라인으로 출석체크·진도확인 취약계층 원격수업 소외 가능성 취약계층 소외 추진 가능성 기기 대여,원격수업 교육비 지원도 기기 대여, 교육비 지원도 추진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4월 6 일로 연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유치원과 초·중· 고교 개학이 4월 25 6 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로 연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25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온 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라인 개학’도 고려하고 밝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있다고 따라 ‘온 혔다.개학’도 이를 위해 온라인있다고 원격수업 라인 고려하고 밝 을 수업일수로 인정하는 방안도 검 혔다. 이를 위해 온라인 원격수업 을 수업일수로 인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지역에 따라 개학이 어렵거나 정상적인 개학 이후에도 환자 발생에 따라 학교가 폐쇄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서다. 외교부, 선거 사무중지 요청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현 선관위 오늘 회의 열어적지않 결론 실화되면 학교마다 혼란이
토 것으로 중이다.보인다. 지역에 따라 개학이 어 을 지금까지 온라 렵거나 정상적인 이후에도 환 인 수업으로 정규개학 수업을 대체하 자 경우는 발생에 따라 학교가방송통신 폐쇄될 가 는 병원학교나 능성을 두고서다. 중· 고교염두에 등 특수한 교육기관에 한 개학이 현 사상 초유의 온라인 정됐다. 쌍방향 실시간 수업 등학 실화하면 학교마다 혼란이 교별 온라인 수업 역량 차이나적지 컴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온 퓨터·스마트 기기 보유 상황에 따 라인 수업으로 정규 수업을 라 학생들 사이에 학습 편차가대체 벌 하는 경우는 병원학교나 방송통 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신중·고교 특수한 교육기관에 특히 고3등 수험생들은 개학 연 한정됐다. 쌍방향 실시간 수업 등 기에 이어 온라인 수업으로 빚어 학교별 온라인 수업 역량 차이나 질 학습 공백 탓에 대입에서 재 수생에 비해 불리할 거라는 분석 도 입시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 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과학영재학교 를 비롯해 경기외고·인천외고 등 바탕으로 코로나19 전파가 일부 특목고들은 이미 자체빠르게 온라 진행되는 국가에 대해 재외선거 인 학습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 중지를 요청했다”며 “외교부 의 견을 바탕으로 내부 논의를 거쳐 26일 어떤 국가에서 재외선거 사 무를 중지할지 결론 낼 예정”이
컴퓨터·스마트 기기 보유 상황에 다. 디지털 격차(Digital Divide)에 따라 교육 학생들 사이에 학습논란도 편차가 따른 기회의 형평성 벌어질 것으로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제기될 보인다. 특히 고3 수험생들은 개학 연기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어 온라인 수업으로 빚어질 학 은 이날 시·도교육청, 한국교육 습 공백 탓에한국교육방송공사 대입에서 재수생에 학술정보원, 비해 불리할 분석도 입시 (EBS)와 함께거라는 업무협약을 맺고 원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격교육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과학영재학 교육부는 “원격수업을 학교 수 교를 비롯해 경기외고·인천외고 업일수·수업시수로 인정하는 방 등 일부 특목고들은 이미 자체상 온 안을 적극 검토하면서 감염증 라인 학습을 시작한 것으로 황에 따라 등교 개학과 온라인 개 학을 동시 추진하는 방안도 고려 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원격수업을 수업일수 로 인정하려는 것은 개학 이후에 도 감염자 발생으로 폐쇄되는 학 라고 나올 말했다. 26일은 재외선거 장 교가 수 있어서다. 교육부의 소 및 일정 공고일이다. 이미 재외 감염병 관리 방안 지침에 따르면 선거가 취소된 코로나19 발원지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외 다른 지역에서도 실제 선거가 불발된다면 총선 결과에도 영향
확인됐다. 디지털 격차(Digital 학교에서 확진자가 2명 이상 발생 Divide)에 따른 교육 기회의 형평 하고 이동 경로가 불명확하면 학 성 논란도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교 전체 이용을 제한한다. 교육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개학 연기 조치 겸 이후 교육부와 은 이날 시·도교육청, 한국교육 시·도교육청은 교사들에게 온라 학술정보원, 한국교육방송공사 인 학급방을 개설하도록 하고 ‘e학 (EBS)와 함께 업무협약을등 맺고 습터’와 ‘EBS 온라인클래스’ 온 원격교육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라인 수업의 자율적 활용을 권장
과제”라고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 는 안일함과 싸우면서도 절제되고 경계심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신중한 결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지금까지 주한미군 기지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10건이다. 하지만 WHO의 경고 격상은 지 난달이고, 국무부의 4단계 경보도 이미 엿새 전이다. 또 “이번 선포 결 정이 현재 건강 보호 조건이나 예 방 조치의 변화 또는 주한미군의 위험 단계 격상을 의미하지는 않는 다”는 게 주한미군의 설명이다.
방역 체계에 실질적 변화가 있다 기보다는 관련 조치를 사령관 권 한으로 보다 신속하게 취할 수 있 게 됐다는 의미다. 그런데도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 은 지난 21일과 22일 경기 평택 캠 프 험프리스에서 20대 병사 2명이 연이어 숨진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주한미군은 이들이 증상을 보이 지 않았다는 이유로 코로나19를 사인에서 배제하고 사후 검사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코로나로 총선 차질, 20개국 재외국민 투표 힘들 듯
외교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국가 들에 대해 4·15 총선 재외국민선거 사무중지를 요청했다. 25일 중앙선 미 병사 2명 잇단따르면 사망 미스터리 거관리위원회에 외교부는 주한미군 “코로나 증상은지역 없었다” 유럽·중남미·아프리카 등에 있는 다수 국가에서 선거 주한미군이 25일 신종재외국민 코로나바이 진행이 어렵다며 선관위에 검토를 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요청했다. 외교부는 20여 개국에서 한국 내 모든 미군 사령부와 군사 차질이대해 있을공중보건 것으로 보고 있다. 시설에 비상사태를 선관위 관계자는 “외교부에서 으면 다음 달 23일까지다. 선포했다. 각로버트 재외공관에서 수렴한 의견을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 그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령관은 이날 “주한미군 시설 인접 전 세계 경고 수준을 ‘매우 높음’으 지역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 로 격상하고, 미 국무부가 전 세계 가능성이 커졌다”며 이처럼 밝혔 여행을 금지하는 4단계 경보를 선 다. 비상사태는 별도의 조치가 없 포했다”며 “군대의 보호가 최우선
해 왔다. 남윤서·전민희·권유진 앞으로는 정규 수업에기자 준 nam.yoonseo1@joongang.co.kr 하는 ‘관리형 온라인 학습’으로 바 > 3면 온라인 개학으로 계속, 꾼다는>게 교육부 계획이다. 코로나19 관계기사 2, 3, 14면 이를 위해 교육부는 이번 주부 터 온라인 수업 시범운영 학교를 정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살 을 미칠 수온라인 있다. 이번 재 피는 한편 수업총선의 가이드라 외 유권자나선다. 규모는콘텐트를 119개국에 체 인 마련에 확충 류 중인 17만1000여 명이다. 하고 안정적인 온라인 서비스2017 운 년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영을 위한 기반시설도 증설한다. 였던 문재인 재외선거 학교별 대표대통령은 교사와 교육부, 교 에서 22만1933표 중 59.2%를 얻 었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7.8%를 득표했다.
육청 등이 참여하는 ‘1만 커뮤니 1965~2020 티’를 만들어 원격수업 방법을 공 유하도록 할 방침이다.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 등 원격수업 여건을 갖추지끝 못한 소외취약계층 계층을 위해서 벼랑 몰린 는 교육비와 기기 대여 등을 지원 이대로 두면 위험하다 한다. 교육부 이상수 교육과정정책관 코로나19가 초래한 경제 위기가 비 은 “‘e학습터’ 등에 학급방을 만들 정규직 근로자와 자영업자 등 평가 경제 어 출석과 수업 체크를 하고 적 계층을수업이 덮치고가능하게 있다. 그러나 는취약 오프라인 될 이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은 허술 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계 하기만 5인 미만 사업장 근로 에서는하다. 불가피한 조치로 보면서 자는 휴업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 도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김 되고, 일용직에게 실업급여는 그림 동석 한국교총 교권복지본부장은 의 떡이다. 수급온라인 요건을수업 완화하고 지 “대학에서도 장애와 원 규모도 실효성 있는 대 수업의 질늘리는 문제가등나오는데, 어떻 책이 시급하다.질을 높일 것인지가 >> 14면 게 콘텐트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머리엔 반창고 목엔 보호대 고3 학생들 사이에선 ‘재수’ 고민 이 커지고 있다. 개학 연기와 온라 포토라인 선n번방조주빈 인 수업으로 학습 공백이 빚어지 고 학생부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 을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임성호 >> 12, 13면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재수 생과 달리 고3들은 학교가 정상화 괄호 안은 전날 대비 오늘의 코로나19 될 때까지 학업 집중도가 떨어질 한국 확진자 사망자 수밖에 없어 입시에서 불리한 입 9137명(+100) 131명(+6) 장”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한 고교 (25일 0시 기준) (25일 오후 11시 기준) 교사는 “모의평가 일정이 미뤄지 검사 중 1만4278명 고 정시와 수시 선택에 차질이 빚 어지면서 고3 사이에서는 벌써 ‘올 해는 재수각(재수할 느낌)’이라는 자조 섞인 농담이 돌고 있다”고 전 했다. 한편 한국과학영재학교가 23일 온라인 정규 수업을 시작한 데 이 어 경기외고와 인천외고 등은 1교 시부터 4교시까지 실시간 온라인 화상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남윤서·전민희·권유진 기자
태평양 항모서 확진자, 주한미군 보건비상사태 선포
B
정진우 기자 dino87@joongang.co.kr
무증상 감염 사례도 다수 있다. 일각에선 태평양에서 작전 중이 던 항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의 승조원 3명이 최근 확진 판정을 받 는 등 미군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데 따른 조치라는 관 측도 나온다. 이와 관련, 미 인도태 평양 사령부는 관할 지역에 건강 보호 태세(HPCON) 5단계 중 두 번째로 높은 ‘찰리’ 등급을 부여했 다. 이는 ‘상당한 위험(지역 감염이 계속되는 데 따른 위험 고조)’를 뜻한다. 이철재·이근평 기자
B
14 교육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각종 경시대회 구체적 성과내야 대입시 혜택 National Economics Challenge, Diamond Challenge for High School Entrepreneurs
명문대학 입학 경쟁을 제대로 하려면 성적(내신과 SAT 점 수) 그 이상의 무엇이 필요하 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 다 우수한 성적이 1단계라면 2단계는 다양한 과외 활동들 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3단 계는 리더십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 부단한 노력으로 3단계까지 도달했다면 지금부터는구체 적인 성과(4단계)에 대해 고민 해야 한다 구체적인 성과는 무엇을 말할까
4단계로 점프하라 나는 학교 신문 편집장이다. 만 약 내가 편집장으로서 주어진 기 본적인 일만 한다면 3단계에 머 무는 것이다. 반면 후배학생 기자 들을 가르쳐 전국학생 기자협회 (NSPA)에서 페이스 메이커 상을 받는 업적을 세우거나, 본인을 포 함한 멤버가 각자 개인전에 도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유능한 리더 로 뚜렷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 다면 경쟁력은 4단계까지 끌어올 릴 수 있다. 미국에는 수백 가지가 넘는 다 양한 경시 대회들이 있다. 어떤 대 회는 메이저 대회로 분류되고 어 떤 대회는 마이너 대회로 분류된 다. 메이저 대회는 로컬 지역 예선 을 거쳐 주 경선에 진출하고 전국 챔피언십 대회까지 단계별로 구성 돼있다. 그만큼 경쟁자들이 많고 쟁쟁한 실력자들이 즐비하다. 전 국 무대로 오르기 위해 단계별 경 시대회를 차례로 뚫고 가야 하는 데 매우 치열하다. 메이저 경시대 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다는일 은 매우 드문 일로 대부분의 참가 자가 탈락할 것이고 우승한다면 지역신문과 뉴스에 소개될 만큼 아주 주목받을 것이다. 이 점이 바 로 메이저 대회들의 장단점이다. 선수 모두가 무수한 시간과 노력 을 쏟겠지만, 영광은 대부분 승자 독식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메이 저 경시대회를 전국대회 목표로 최대 3개 이상 준비하는 일은 드문 일이다. 반면 마이너 대회는 지역 예선없
지난달 LA통합교육구(LAUSD)에서 주최한 교육구 대항 10종 학력경시대회에서 벨시니어 고등학교가 사상 처음을 1등을 차지했 다 올해 경시대회 주제는 병과 건강으로 각 출전팀은 스피치 인터뷰 에세이 예술 경제 문화 수학음악사회학 및 과학 수 퍼 퀴즈부문에서 겨뤘다시상식에서 벨시니어 고교팀이 활짝 웃고 있다 [LAUSD제공]
이 바로 주 대항이나 전국대회에 서 경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준비과정이 메이저대회처럼 온 신 경을 쏟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다 른 대회와 병행해 준비할 수 있다 는 이점도 있다. 대표적인 경시대회 1.지식과학업관련 -10종 학력경시대회(Academic Decathlon): 협회가 선정한 올해 의 주제는 바로 ‘냉전 시대(cold war)’이다. 선수들은 한 해 동안 냉전시대의 미술, 경제, 문학, 수학, 음악, 과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를 탐독하 고 탐구하게 된다. 9명이 한팀을 이루는데 1군팀 (honor team) 3명, 2군팀(scholar team) 3명, 3군팀(varsity) 3명으 로 구성된다. 지난 10여년 동안 가 주는 그라나다힐스 차터스쿨과 엘 카미노 고교 두 명문고가 전국 1위 팀으로 독식중이다. -기타: Quiz Bowl, National Academic Championship Questions Unlimited Challenge, National Academic League, Academic Triathlon 등이 비교적 잘 알려진 경시대회다. 2.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관련 -A M C( A m e r i c a n Mathematics Competitions) : AMC는 총 4단계가 있다. AMC 8, AMC 10, AMC 12로 레벨별 로 짜여 있다. 가장 높은 레벨은 AIME. AIME은 AMC 10 150점
만점에서 120점 이상 (또는 상위 2.5%), AMC 12 150점 만점에서 100점 이상 (또는 상위 5%)을 받 은 학생들만 초대한다. 지난해에 는 2200여명이 초대받았고, 20명 이 안 되는 11학년생들이 13~15점 (최상위 1%, 15점 만점)을 획득했 다. AMC와AIME 시험결과는 톱 공과대학(MIT, 캘텍, 카네기 멜 런)들이 대입원서에서 노골적으 로 점수를 물을만큼 중요한 의미 를 갖고 있다. 우선 타고난 수학 능력과 경험, 그리고 수학적·논리 적 문제 해결능력을 높이 인정 받 는다. -퍼스트 로보틱스 대회(First Robotics Competition): 문제풀이 능력, 과학·컴퓨터·기계공학을 토 대로 효율성과 생산성을 상대팀과 경쟁하는데, 유사 스포츠 경기와 도 비슷하다. 공과계열 학생들에 게 인기가 매우 높다. -전국 과학 올림피아드 (National Science Olympiad) : 자연과학, 생물학, 화학, 물리학에 서 더 구체적으로 세분된 종목을 선택해 경쟁하게 된다. -미국 보건업 학생회(HOSA· Health Occupations Students of America):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 는 대회 중 하나로 각종 의료분야 의 지식을 토대로 시합을 펼친다. -기타: National Science Bowl, Chemistry Olympiad, USA Biology Olympiad, Physics Bowl, Intel International Engineering a n d S c ie n c e Fa i r, U S A Mathematics TalentSearch,
North American Computation Linguistic Olympiad 비즈니스관련 -전국미래 사업가협회 (FBLA·Future Business Leaders of America): 개인전, 단체전이 열 리며 지역 경기, 주경기, 전국대회 가 있다.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갖춘 학 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최 근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다. 특 히 70개가 넘는 다양한 종목들 이 있어 자신 있는 종목을 찾아 공부하는 게 유리하다. 종목들 은 매우 구체적으로 나뉘어 있는 데 ‘취업 인터뷰’나 ‘헬프 데스크’, ‘세계적 사업’, ‘경영학’같이 다양 하다. 디자인을 잘하는 학생, 컴 퓨터를 잘하는 학생, 발표력이 좋 은 학생 등 자신의 능력에 맞게 참여할 수 있다. -스톡 상점 클럽(The Stock Market Club): 참여 선수들은 가 상 돈으로 실제 주식시장을 기준 으로 투자하게 된다. 자신이 투자 를 결정한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 는 법도 배워야 하고, 사회나 경제 이슈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 도 배운다. 가장 큰 수익을 낸 학생 이 승리하게 된다. -DECA: 지역 예선과 전국대회 가 있다. 경영, 파이낸스, 마케팅, 호텔경영, 창업관련을 주제로 경 연이 진행된다. -기타: The Knowledge@ W h a r t on H i g h S cho ol Investment Competition,
리더십·법·정치 관련 -전국 스피치 앤드 디베이트 (National Speech and Debate): 7 개의 디베이트 종목과 10개의 대 담 종목이 있고, 협회는 등록된 모 든 선수의 기록을 중앙 관리해 전 국 랭킹을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 전국 랭킹을 가진 학생들은 자신 의 주종목과 부종목을 다양하게 선택해 참여하고 있다. 자체적으 로 디베이트 팀을 운영하는 명문 대들은 전국 랭킹순위에 오른 고 교 논객들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접근한다. -모의 UN : UN이 주목하고 있는 세계의 어젠다를 기준으로 모의 회의를 한다. 서로 다른국가 의외교사절이 되어 사안에 대한 각국의 입장을 대변해보며 전 세 계 오피니언을 경험해 볼 좋은 기 회다. -모 의 재 판 ( Na t i o n a l MockTrial): 전국 챔피언십이 매 년 5월 열리는데 실제 사건을 기준 으로 모의법정을 운영한다. -기 타: W e t h e P e o p l e (Constitutional Scholar), Future Problem Solving, Odyssey of the mind 장학경연프로그램 -Davidson Fellows : 과학, 미 술, 음악, 수학, 공학, 테크놀로지,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독보적인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낸 우수한 학생들을 선정해 매년 최대 5만 달러의 장학금을 개인 에게 수여하고 있는 미국에서 가 장 대표적인 명문 장학생 선발대 회다. -Stema nities Resea rch Competition: 과학, 공학, 수학은 물론 사회학에 전문적 견해가 있 고, 특정 주제를 연구해 새로운 견해에 도달했다면 도전해 볼 만 하다. -코카콜라 장학생 프로그램 : 학생 개개인의 고등학교 업적을 토 대로 최대 2만 달러(매년갱신)까 지 장학금을 제공한다.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3
건강 15
체온 높여 면역력 강화… 뜸으로 바이러스 이기세요
16 전면광고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30
여행 17
아름다운 스페인·낭만 포르투칼… 같은 듯 다른 그 곳
18 라이프
6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잘 먹는게 힘… 봄철 제철 보양음식
스포츠 19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도쿄올림픽 결국 내년으로 근대 올림픽 사상 첫 연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쿄 올 림픽 1년 연기를 공식 선언했다 124년 근대 올 림픽 역사상 올 림픽이 연기되 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베 총리는 24일 오후 8시부터 토마스 바흐 IOC(국제올림픽위원 회) 위원장과 전화 회담을 갖고 2020년 7월 열리기로 했던 도쿄 올 림픽을 약 1년 연기하기로 합의했 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전화 회담 뒤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최국 일본으로서 현 상황 을 고려해 세계의 선수들이 최고 의 컨디션으로 참가할 수 있고 관 객은 안전안심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기 위해 대략 1년 정도 연기하는 방안을 (바흐 위원장에게) 제안했 다고 밝혔다 이어 바흐 위원장 으로부터100% 동의한다는 답변 을 받았고 늦어도 2021년 여름까 지 도쿄올림픽을 개최하기로 합의 했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또 도쿄 올림픽 취 소는 없다는 점을 바흐 위원장이
확인했다고도 밝혔다 이날 회담 은 바흐 위원장의 제안으로 약 45 분에 걸쳐 이뤄졌다 회담에는 모 리 요시로 도쿄올림픽조직위원장,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 하시 모토 세이코 올림픽장관 스가 요 시히데 관방장관 등이 배석했다 아베 총리는 올림픽 연기 시점을 약 1년으로 잡은데 대해 현재 감 염증 확대 상황을 보면 연내 개최 는 어렵고 늦어도 2021년 여름까지 라는 점을 합의한 것이라고 설명 했다 이어 인류가 코로나바이러 스와 싸워 이겼다는 징표로 완전 한 형태로 도쿄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바흐 위원장과 긴밀히 연계 해 갈 것이라며 개최국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이케 도쿄 도지사는 2020년 엔 도쿄올림픽은 없다며 내년 올림픽의 명칭은 도쿄 2020으로 하기로했다고 말했다 올림픽 연기가 공식화되며 26일
후쿠시마에서 출발 예정이던 성 화 봉송은 취소됐다 역사상 올림 픽이 취소되거나 개최지가 변경된 적은 있지만 연기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두 1 2차 세계대전 때문이었다 특히 일본은 2차 세 계대전으로 1940년 도쿄 하계올림 픽 삿포로 동계올림픽이 취소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첫 올림픽 연기라는 달갑지 않은 기록을 갖 게됐다 아베 총리가 1년 연기를 제안 한 배경에는 아베 총리의 자민당 총재 임기가 2021년 9월인 것과 무 관치 않다 아베 총리 표현대로 2021년 여름 전에 올림픽을 개최 하고 그해 9월 자신이 예정대로 퇴 임한다면 아베 총리에겐 도쿄 올 림픽이 해피엔딩이 될 수 있다 2013년 자신이 직접 유치했던 올림 픽을 임기 만료 직전에 성공적으 로 개최한다면 그에겐 정치적 유 산이 될 수 있다 이례적으로 빠 른 속도로 아베 총리가 올림픽 1년 연기 요청을 관철한 것과 관련해 도쿄의 외교 소식통은 세계적인 숙제 해결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 을 하는 지도자의 모습을 연출하 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IOC 역시 보도자료를 내고 바
흐 위원장과 아베 총리는 신종코 로나가 전 세계 선수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공통된 우려를 표했 다고 밝혔다 또 올림픽과 패럴 림픽 모두 2020 도쿄 올림픽이란 명칭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아베총리는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를 통해 올 림픽 1년 연기를 못 박을 예정이 다. 트럼프 대통령은 도쿄올림픽 이 1년 정도 연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IOC와 일본 정부사이 힘겨 루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IOC 손 을 들어준 셈이기 때문이다 IOC가 도쿄 올림픽 연기를 결 정한 건 지난 17일 열린 집행위원 회에서였다 그리고 이 결정에 힘 을 더한건 지난 13일 트럼프 대통 령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날 도쿄 올림픽을 무관중으로 치 르는 것보다 1년 늦추는게 나을 것 이라고 말했다 사실 외신을 통해 도쿄올림픽 취소 또는 연기 가능 성이 제기된 건 지난달부터다 당 시만해도 대개 체육계 인사들 발 언이었다 영향력 있는 국가 지도 자가 올림픽 일정과 관련해 직접 언급한 건 트럼프가 처음이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곧바로 대 회 일정을 바꿀 계획이 없다며 진 화에 나섰다 하지만 설왕설래는 계속됐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 문은 정부 내에서도 아베 총리 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친분을 살 려 미일이 함께 1년 연기 안을 공 동 제안하면 어떻겠느냐는 말이 나왔다고 전했다 IOC는 지난 17일 집행위 회의 직 후 올림픽이 4개월 이상 남은 현 재로서는 어떠한 추측도 역효과 를 낳을 것이라며 모호한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그 당시 이미 IOC 는 연기 시나리오를 검토하기 시 작한 것으로 보인다 바흐 IOC 위 원장은 20일 뉴욕타임스 인터뷰에 서 정상 개최를 추진한다 하지만 다른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있다 는 말로 달라진 기류를 전했다 결국 IOC는 22일 긴급 집행위원 회를 열어 시시각각 변하는 세계 적인 보건 상황과 올림픽에 대한 영 향 평가를 완료하기 위해 올림픽을 연기하는 시나리오를 포함한 세부 적인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인 정했다 도쿄 올림픽 연기는 급물 살을 탔고 결국 일주일 만에 1년 연기라는 결과가 공식발표됐다 도쿄윤설영특파원박소영 기자
스포츠, 5월 중순까지 개막·재개 힘들 듯 CDC, 8주간 50명 모이는 단체행사 연기 권고 메이저리그(MLB)와 프로농구 (NBA), 아이스하키리그(NHL) 등 북미 프로스포츠 리그의 개막· 재개 시점이 5월 중순 이후로 미뤄 질 것으로 보인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5 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향후 8주간 5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를 열지 말라고 권고했다. CDC의 권고에 따라 프로스포 츠 경기 개최는 5월 중순까지 사실 상 불가능해졌다. 무관중 경기를 펼치더라도 각 종목 경기에 필요 한 최소 인력은 대부분 50명 이상
이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양 팀 선수 만 50명을 넘는다. 감독 등 코치 진과 심판 등 필요한 인력을 합하 면 숫자는 더 늘어난다. 메이저리 그는 당초 개막전을 이달 27일에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19 확산 문제로 개막전을 2주 이 상 연기하기로 했다. 그리고 CDC 의 권고 발표에 따라 최소 5월 중 순까지 리그 개막을 더 연기하게 됐다. 개막전 연기로 인해 리그 자체가 축소될 가능성이 생겼다. 메이저
리그는 선수노조 파업으로 개막 이 4월 말로 연기됐던 1995년, 팀당 경기 수가 162경기에서 144경기로 줄은 바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류현진(토 론토 블루제이스), 김광현(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 등 한국 선수들
의 활동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 으로 보인다. NBA의 상황도 비슷하다. 농구 경기를 치르는데 필요한 선수 숫 자는 야구에 비해 적지만 코치와 트레이너, 경기 운영 인력 등을 포 함하면 50명을 쉽게 넘는다. 더군 다나 NBA는 확진 판정을 받은 선 수가 가장 먼저 나온 터라 리그 강 행을 추진할 분위기가 아니다. 수십명의 선수들이 뛰는 NHL 과 프로축구(MLS) 등도 리그를 5 월 중순까지 재개하기 힘들어 보 인다. CDC의 권고 조처는 단체 프로 스포츠뿐만 아니라 개인 종목인 프로골프(PGA),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아마추어 경기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 14연예연예
2020년 수요일 2020년3월 03월25일 27일 금요일
병마 이기고 4년 만에 복귀 김우빈 병마 이기고 4년 만에 복귀 김우빈 최동훈 최동훈감독 감독손잡고외계인도전 손잡고‘외계인’도전 진 이후부터 지금까지 조선 시 대와 현재를 관통하며 대한민국 을 살아가는 청년들을 주인공으 로 한 SF 범죄물 정도의 간략 한 설정만 공개됐다 한국판 어벤져스로 불릴 만 큼 전 세대를 걸쳐 충무로를 대 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이 영화에서 특히 김우빈은 1인 2역 을 소화한다 극과 극 성격의 캐릭터를 연기 하며 컴백 첫 작품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김우빈 이 1인 2역을 소화하는 것은 데 뷔 후 처음이다 최동훈 감독과 손잡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도 청을 함께 준비했으나 2017년 5월 비인두암 투병을 시작하 면서 도청 프로젝트가 백지 화됐다 김우빈 없이 도청도 없다는 최동훈 감독의 또 다
른 영화 외계인에 합류한다 는 이야기가 꽤 오랫동안 흘러 나왔고 병마를 이겨내고 최 감독의 손을 잡으면서 결국 만 남이 성사됐다 덕분에 김우빈 그리고 외계 인에 그 어느 작품보다 큰 관심 이 쏠려 있다 흥행 전문가 최동 훈 감독과 한국판 어벤져스에 4년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하는 김우빈이 방점을 찍었다 여기에 1인 2역을 맡으며 외 계인에 중요한 키가 된다는 소식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뜨 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김우빈은 최근 연인 신민아가 소속된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 격적인 재기에 나서고 있다 그리고 충무로에서 지금 가 장 핫한 외계인에 합류하 면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미 는 중이다 2020년 다시 한번 김우빈의 시대가 열릴 준비를 박정선 기자 마쳤다
것 같다 개인적으로 SNS를 운 영하는 연예인에게는 당분간 SNS를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 다고 권하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활동 작품 관련된 홍보 창구로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하는 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괜히 다중이 밀집해 이 용하는 시설 등에 가거나 외출하
는 등의 일상 사진을 올렸다가 대중들의 공분을 사거나 비난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논란에 휩 싸인 후 수습하는 건 쉽지 않기 때문에 요즘 같은 분위기엔 SNS에 일상을 공유하는 피드를 올리는 걸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한다고 연예계 분 김연지 기자 위기를 전했다
데뷔 후 첫 1인 2역 연기 배우 김우빈(사진)이 최동훈 감 독의 신작 외계인(가제)으로 강렬한 컴백 무대를 보여준다 김우빈은 오는 28일 외계인 첫 촬영에 들어간다 마스터 (2016) 이후 4년 만에 배우로서 카메라 앞에 선다 1부와 2부를 한꺼번에 촬영하는 일정이 잡혀 있어 약 10개월간은 외계인 스 케줄에 집중할 예정이다 외계인은 여전히 베일에 싸 여있는 작품이다 최동훈 감독이 암살(2015) 이후 5년 만에 메가폰을 잡는 신 작이라는 점 류준열김태리 김우빈염정아이하늬소지 섭유재명김의성조우진 등이 출연한다는 점 외계인이 주요 소재로 등장한다는 점 등만이 알려졌다 대충의 줄거리도 비밀에 부쳐 져 있다 처음 제작 소식이 전해
마스크 안 하고 외출 인증샷 올리지마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들 SNS 자제령 연예기획사에서 소속 연예인들 에게 SNS 자제령을 내렸다 코 로나19 여파다 가족과 발리에서 거주 중인 가 희가 최근 SNS에 마스크를 착 용하지 않고 바다 나들이를 한 사진(사진)을 올렸다 여기에 한동안 아프고 코로 나19도 문제고 한동안 어쩌다 자가격리하다가 아이들을 위해 용기내어 바다에 왔다 너무 좋 아하는 아이들 보니깐 정말 맘이 찡이라고 글을 남겼다 평소 같 았으면 지극히 평범한 일상 사진 이었을테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는 분위기에 올린 마스 크도 하지 않고 외출 사진을 올 려 비난을 받았다 가희가 아팠
G
고 한동안 자가격리하다가 용 기내어 바다에 왔다는 문구도 일 각에선 문제 삼았다 논란이 일 자 SNS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23일 해당 글 사진과 관련해 네 티즌들과 설전을 이어가며 논란 을 재점화했다 스타 셀럽 등이 최근 SNS에 일상 사진을 올렸다가 일부 네티 즌들에게 지적 조언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때마 다 이슈가 되진 않았을 뿐 집이 아닌 곳에서 마스크를 잠깐 벗고 있는 사진을 올리거나 외식 외 출 등을 한 사진을 올렸을 때 마 다 이를 지적하는 반응이 나왔 다 최근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오영주는 카페 실내 계 단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마스크 꼭 쓰세요 사회적 거리두기 함 께 해달라 등의 댓글이 달렸다 배우 이시영의 일상 사진엔 많 이 돌아다니지 마세요 등의 댓 글이 달리기도 했다 소속사에선 코로나19 팬데믹 으로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 는 상황에 일상이 담긴 사진은 가급적 SNS에 올리지 말아달라 고 소속 연예인에게 당부하는 분 위기다 한 소속사 관계자는 어 떤 사진과 글이 전혀 예상하지 못 한 논란을 야기시킬지도 모르 고 앞 뒤 상황 설명이 달리지 않 은 사진이나 글로 오해를 불러일 으켜 불필요한 지적과 비난을 받 을 바엔 당분간 스타들이 일상을 담은 SNS를 자제하는 게 좋을
G
생활안내 21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CLASSIFIEDS 구인 l 구직 l 렌트 l 중고품 매매 l 비즈니스 매매
JOBS 구인・구직
론트리 이찌반 뷔페에서 서버, 프론트 직원구함. 720-477-9439
주방을 책임지고 일할 분 경험없어도 성실하고 음식
파트타임 사무직 직원 구합니다. (4~5시간 근무) 720-487-2248
웨스트민스터 지역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47-371-3657
파크메도우몰 내 MRS FIELDS COOKIE SHOP에서 파트타임 캐쉬어, 베이커 구합니다. $12/h + tip, 720-209-5898
사이딩 장비 팝니다. 720-648-0296
오로라에 있는 COMFORT INN에서 메인테넌스 하실 분 구합니다. 719-313-1646
체리크릭 놀스에 위치한 네일샵에서 네일테크니션 구합니다. 720-891-3314
2012 쉐비 흰색 깡통밴 팝니다. 55K, $16,000 303-960-9292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기술자 구합니다. 벨라지오 쇼핑몰 I-25 & 드라이 크릭 303-284-5936
세탁소에서 딜리버리 운전/ 빨래 하실 분 구합니다. 720-299-8833
2000 쉐비 CAMERO SS BALCK custom-made 3000마일 $30,000 720-628-8380
테일러 샵에서 카운터 보면서 일하실 분 구합니다. 720-467-2226
HOUSING 렌트
아라파호&파커에 위치한 페리네일에서 풀/파임 직원 구합니다. 720-323-2147 text only
Massage or facial room for rent Shine Nail Spa. Greenwood Village Please call 303-771-0063
스프링스 케이밥 코리안 레스토랑에서 웨이터 구합니다. 719-418-3052
타운홈 렌트 (퀸시&스모키힐) 방3, 화3, YARD, 스토리지, 저렴한 가격 체리크릭 학교, 303-995-4289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테크니션 구합니다. (브롱코스 파크웨이지역) 303-790-4057
체리크릭 지역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탑 또는 중간 기술자 구합니다. 720-252-8687
방 렌트 H-MART 5분거리, 가구완비 인터넷, Non Smoking 남자분 720-203-0989
런드리맷에서 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H-MART 근처) 720-324-0938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378-2194
방 렌트 (미시시피 & 피오리아) 지금 비어 있슴 719 -800-1965 Only text message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667-6898
컵밥에서 가족같이 일 할 직원구합니다. 경험유무 상관없음 720-998-2550
방렌트. (햄든&요세미티) 인터넷, 주방, 가구일체, 세탁시설 남자분 $550 720-318-3407
덴버에 위치한 일식당에서 서버 구합니다. 213-268-2422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875-6894
룸메이트 구합니다. 미도파 근처 $500 720-288-9730
세탁소에서 프론트 데스크 보실 분 구합니다. 303-887-5723
스프링스 AI 스시&그릴에서 성실한 한국이 서버 구합니다. 719-266-5858
룸메이트 구합니다. 깨끗하고 청결함, DU 근처, 부엌, 거실, 다이닝 공 유 Marjan 720-435-5947
백인 가발가게에서 스타일링, 세일즈 하실 분 구합니다. 경험자 우대 303-364-5700
COLFAX에 위치한 모텔에서 상주하면서 관리하실 분 구합니다. 720-815-6111
방렌트, 단독 화장실, 냉장고 (아일리프&I-225) 한국마켓 5분거리, RTD 5분, 가구, 침대, 인터넷 720-496-7688
세탁소에서 카운터 보실 분 구합니다. 720-227-2817
잉글우드 지역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네일 테크니션구합니다. 626-927-7390
방 렌트, 단독 화장실 (University&E470) 하일랜드랜치 720-341-7634
하일랜드 랜치에 위치한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323-7782 (영어)
풀/파트타임 네일테크니션 구합니다. 최고 인컴지역, 좋은 대우 303-868-7071 (저녁6시이후)
방렌트. (미씨씨피&포토맥) 잠만 주무실 분 $400 303-731-5978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초보자, 테크니션 구합니다. 720-482-0122
ICHIBAN 일식당에서 스시쉐프 구합니다. 303-799-9888
방1개 렌트, 단독 화장실 H-MART 2분 거리, 깨끗한 집 720-972-9503
세탁소에서 드라이크리닝 프레스 하실 분 구합니다. (론트리지역) 303-799-0100
블루오션 홀세일회사에서 트럭 드라이버 구합니다. 720-220-2649
방렌트합니다. 미씨씨피&세이블 여자 잠만 주무실분 720-277-8055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라이센스 소지자 720-496-5463
런드리맷에서 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은퇴하신 분 환영 (H-MART근처) 720-324-0938
하우스렌트 방4, 화3 미도파 뒤, 깨끗한 마루바닥 720-971-9503
건축 견적 유.무 경험자 구합니다. 2중 언어, 적극적인 분 720-984-9854
뷰티스파에서 함께 일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H-MART근처)에스테티션, 타투이스트, 네일 테크니션 등 720-586-5121
큰방 렌트 (퀸시&E-470) 303-359-1745
스모키힐에 있는 Footique 네이스파에서 테크니션 구합니다. 303-284-7357
힘 좋은 사이딩 기술자 및 헬퍼 구합니다 720-557-1909
방렌트, 단독 화장실 (H-MART 3분거리) 부엌 사용가능, 여학생 환영 303-359-8454
만드는 걸 좋아하시는 분. 숙식제공 206-605-0116 (JOHN)
FOR SALE
브룸필드에 위치한 Old Chilly Town에서 풀/파트타임 캐쉬어 및 주방에서 일하실 분 구합 니다. 720-506-0196
중고매매
브랜드 가구 팝니다. 6인용 식탁, 장식장, 훼밀리룸 소파 각각 $300 페티오 가구 $200 720-589-1821 비겐 의료기 팝니다. 303-770-6391
BUSINESS 매매
성업 중인 맛나식당 매매 건강상 이유로 매매합니다. 303-242-6685 테리야끼 원조 식당 매매 현주인 17년 운영, 오로라 중심 보바하기 좋은 장소, 저렴한 렌트 건강상의 이유로 매매합니다. 303-337-1921 (2시이후) 리커스토아 매매 $100,000 + INVENTORY 20년운영 719-238-7734
스시 익스프레스 매매 $80,000 좋은 매상 (HIGHWAY 7, ERIE) 오너 은퇴관계로 매매 303-827-6986 네일샵 매매 $60,000 GOOD LOCATION, LOW-COST RENTAL, BUSY STREET, 장비 및 소모품 포함 720-296-7630
22 업소안내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콜로라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공공공단체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광산김씨종친회 경복고등학교동창회 고려대학교교우회 긍휼의손들 대광고등학교동문회 덴버지역교역자회 덴버록키마운틴라이온즈클럽 무궁화자매회 민주평통자문위원덴버협의회 백두산한인야구동호회 상공인연합회 서울대학교동문회 세탁협회 ROTC문무회 연세대학교동문회 영월엄씨종친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동문회 재미콜로라도주체육회 재미한국학교콜로라도협의회 쥬빌리앙상블어린이합창단 코코스한인봉사단체 콜로라도간호사협회 콜로라도북향회 콜로라도사진동호회 콜로라도주연합한인회 콜로라도장로회 콜로라도주한인회 콜로라도태권도협회 콜로라도테니스협회 콜로라도킥커스축구동호회 콜로라도한인노인회 콜로라도한인리커협회 콜로라도한인재단 콜로라도한인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해병전우회 탁구동호회 한미연합회 호남향우회 화목회골프동호회
마트
415-921-2251 720-949-1042 720-982-6316 720-244-2051 303-946-0086 720-937-7298 720-382-9387 303-870-1290 720-244-5678 719-217-8000 303-261-7716 720-982-6316 480-209-9992 720-371-1500 303-809-4589 303-522-8726 303-562-6015 720-341-9168 303-779-4631 303-759-2280 720-252-3295 720-232-5880 720-709-8733 720-261-0617 720-233-4206 303-941-9366 303-667-2605 720-456-5895 303-667-2605 720-496-9939 678-332-6758 720-206-4327 720-490-2386 720-233-9688 970-402-3582 720-205-1332 303-903-5970 303-257-8065 303-960-8158 303-564-4733 303-667-2605 303-921-2934
간판 303-704-1979 303-743-7446
미래간판 프로디자인스
H마트(오로라점) H마트(웨스트민스터점) M마트
문화센터 303-751-2567
주간포커스문화센터
인쇄/명함 720-937-3106 303-743-7446
이안그래픽스 프로디자인스
미용실 김건임미용실 써니헤어살롱 오헤어미용실 젠미용실 주노헤어 지오미용실 티파니미용실 헤어엔나우헤어디자인
720-318-3408 303-913-0620 720-427-9358 720-278-9426 303-750-0477 303-942-0882 303-344-3199 720-278-9426
번역/통역 강종원통역 국제언어서비스(한기표) 박안나통번역 이철범컨설팅 이하린통번역
720-862-8575 720-937-7570 303-359-8838 303-564-4733 303-870-0103
변호사 강주영변호사 김병주변호사 덴버상해법률사무소 리,마이어스&오코넬변호사그룹 마이클이변호사 마크라이다법률사무소 맥디빗로펌 배리아링턴파산전문변호사 브렛마이어스변호사 제임스밀러변호사 이상훈변호사 이홍미이민전문변호사 칼림변호사 콜코법률사무소 크리스틴한변호사 크리스블랭켄십교통사고변호사 피틀러변호사
303-297-3200 303-558-1075 303-771-1900 303-632-7172 720-282-8050 720-767-2220 303-396-6472 303-997-2456 303-908-6477 720-635-0175 720-340-0733 773-427-8870 720-535-4051 303-371-1822 303-872-3851 720-244-9000 303-758-2221
씨앤제이헬스(야생천종산삼) 720-345-7119 송보감 877-256-7671 우미노시즈쿠후코이단 1-866-566-9191
건축
이재용내과 정은주병원 케헵메디컬클리닉 콜로라도대학병원 하모니가정의학(DPC) 파커어드벤티스트병원
303-699-3197 303-755-8100 303-954-0058 720-848-0000 720-216-1297 303-269-4000
병원/물리치료 303-341-2277 303-862-8853 720-859-9105 303-770-4170
우리병원 인애통증클리닉 조은병원 효통증클리닉
303-332-3907 720-400-7372 303-523-6195 303-910-6064 720-414-5600 303-726-2367 720-260-2859 720-318-3407 720-936-4321 303-906-3861 303-946-8070 720-404-2992 303-766-6982 303-731-7306 720-220-9899 720-404-2992
골프 프로리골프아카데미(이진기) 720-277-5651
꽃집 720-220-2047
써니꽃집
냉/난방 720-260-2859 720-579-6012 303-585-1292 303-263-7764
미주냉동&히팅 스카이냉동&히팅 쿨스냉동&히터 프로즌냉동&히터
노래방 303-755-5658 303-389-7807
패밀리노래방 뮤즈노래방
당구장
어덜트케어센터 넘버2홈케어 에이펙스홈케어 은혜양로보건센터 세컨드홈어덜트데이케어센터 파라다이스실버타운 한스시니어학당
720-300-1852 720-990-0276 303-750-0036 720-281-1536 303-210-2082 720-300-1852
도매/홀세일 아시안베버리지(참이슬) 오픈트레이딩(처음처럼)
303-792-3222 303-353-4537
떡집 오복떡집 다원떡집
강종원부동산 고명혜부동산 김어빙부동산 김정미부동산 로렌박부동산 박성재부동산 박정희부동산 사이먼김부동산 션심부동산 써니박부동산 신양수부동산 안드라스윤부동산 앤디박부동산 오금석부동산 이엘리자벳부동산 세븐스타부동산(도우미조남순) 장보호랜드마크부동산 쟌공부동산 제니퍼서부동산 제이킴부동산 최원호부동산 최준경부동산 캘리킴부동산 캘리부동산(스프링스) 콜로라도부동산 타미윤부동산 헬렌부동산
720-862-8575 719-822-6484 303-204-2524 970-402-3582 720-434-7725 303-669-4664 303-808-4668 720-266-8308 303-621-4919 720-512-8523 303-903-5389 303-801-8112 303-903-0529 303-521-5420 719-963-1616 720-808-3770 720-854-8825 303-731-7306 303-968-6489 303-949-2812 303-880-1809 720-206-8303 303-332-5910 719-339-9377 303-808-4668 720-979-5486 720-810-9294
303-369-3333 303-369-7890
아이보리요양원 그레이스요양원 세컨드홈어덜트케어센터
가동빌딩 인도어플리마켓 하바나파크앤아일리프
위성방송
컴퓨터수리
크레딧카드기계
303-873-0900 303-752-1033 303-751-2567
이벤트
태권도
스킨케어 720-800-6011 213-760-9596 206-883-3408
1stBank(SeanChoi숀최) 1stLoanAssociate(타미윤) 노아은행(장우식) 덴버파이낸셜(김소연) CBB은행(이승열) 유나이티드은행 이성선융자 우리아메리카은행(박수정) 태평양은행(캘빈허) 프로액티브파이낸셜(이현경) 한미은행(로라김)
의류/수선
303-825-7223
큐보석
720-583-2649 303-746-2844
리테일테크솔루션 테크맥스
보험 김영훈보험 뉴욕라이프/애나임보험 박현석종합보험 션심종합보험 샘김종합보험 신동윤종합보험 올스테이트에스더리보험 유어가디언종합보험 이동석보험 이미옥종합보험 이성선,이크리스틴종합보험 이승우보험 하청수종합보험/파머스보험 해나서보험
303-283-0009 303-359-3103 303-369-5588 303-621-4919 720-364-3442 303-557-4020 303-755-7099 303-353-2710 720-322-6768 303-790-1779 303-306-7555 303-870-1290 303-495-5313 303-810-5114
303-875-4513 303-332-5079
다모아패션/이불 매직테일러
자동차정비/타이어 303-887-6536 303-745-0012 303-364-6270
센트럴자동차딜러(류지성) 303-845-0953 쿠니렉서스(잭정) 303-434-5313 케이디엠(KDM)오토모티브 303-993-8880
장의사/묘지 페어마운트추모공원 호란&맥코너리장의사
720-999-4835 303-743-8804
전기/수리 720-260-2859 303-906-3861 303-766-6982
미주전기 씨티전기(이규만) 엔도전기
제과점
병원/치과
보석
303-337-5400 720-979-5486 720-236-5424 303-955-3000 303-520-7867 303-623-8888 303-306-7555 720-474-5536 303-905-1181 303-641-7496 303-522-7789
자동차판매
303-695-4760 303-341-2277 303-862-8853 720-859-9105
뉴욕제과 얌얌베이커리 허니베이커리
식당 720-238-9328 303-873-6800 303-955-2273 303-755-1887 303-632-7576 303-751-2840 303-368-8778 720-790-8828 720-638-0879 720-542-9902 303-338-5070 303-751-7787 303-337-6889 303-353-2680 303-974-5425 303-369-7147 303-427-4399 303-750-3007 303-745-3477 720-274-5700 303-873-9999 303-337-4264
악기전문점 303-750-0284
스카이뮤직
안경점 303-745-5155
미미안경원
양로원 고향집 성녀안나의집
303-756-1566 303-627-2986
303-453-9966 303-646-7769
오로라택시 코리아나택시
올월드오토모티브 케이에스종합자동차정비 킴스오토리페어&바디
대박 돼지(KOREANBBQ) DMZpub 맛나식당 서울BBQ&스시 소공동뚝배기집 스시가츠(하바나) 스시가츠(아라파호) 스시가츠(레이크우드) 스노윌(snowl) 신라식당 신명관 신토불이김치 쌀쌀맞은치킨 우리반찬 진흥각 진흥관(웨스트민스터) PhoLE(쌀국수전문점) 퍼니플러스 포케스토리 히로뷔페 히바치그릴&뷔페
303-690-8000 720-900-4546
택시
720-275-2452
메디컬스파 에스테스킨케어 제이뷰티스튜디오
303-750-9507 720-255-8838 720-487-2248
씨디에스 유나이티드머천트서비스 텍맥스
선물/화장품
해피홈파티
720-583-2649 303-755-0911 720-487-2248
리테일테크솔루션 컴닥터911 텍맥스
병원/척추신경
303-758-3284 303-469-5301 303-344-0752 303-450-3199 303-364-5115 303-305-9298 303-229-2499 303-756-3289 303-930-8888 303-337-5385 303-341-2875 303-930-8828
720-862-8575
정토회
720-475-1291
박민숙포토스튜디오
갤러리아기프트 케이타운임포트 핫딜콜로라도쇼핑몰
303-617-7400
덴버성로렌스한인천주교회
유에스태권도센터 JK united 태권도(김진혁)
720-507-7004
김성열치과 그린치과(브룸필드) 데이톤치과(오로라) 똘튼타운센터패밀리치과(똘튼) 박치과 안헨리치과 오로라패밀리치과 우리치과 유니스리교정전문치과(덴버) 이계원치과 이승헌종합치과그룹 햄든종합치과
종교기관/천주교
종교기관/기타
사진
병원/안과
손석기척추의료원 우리병원 인애통증클리닉 조은병원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예수사랑장로교회 720-438-8248 오로라제일침례교회 303-921-1422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덴버교회 303-915-6624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락키마운틴교회 303-601-4996 포트콜린스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찬양의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하베스트드림교회 303-995-0580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휄로쉽교회 720-625-8558 홍해선교회 303-669-1001
융자/은행
303-741-3131
정유미안과
303-564-4296 720-937-6105
디렉티비(민창환) 디렉티비(오영일)
303-503-6331 720-335-7790 303-523-4810
병원/성형외과 제프리김성형외과
303-751-2567 303-751-2567 303-667-2778 303-588-4718
덴버중앙일보사 주간포커스 빛과소금뉴스 콜로라도타임즈
빌딩임대
303-721-1670
이선미산부인과
303-503-9544 303-367-0632 720-271-8801
언론사
병원/산부인과
보안장비 720-900-3680
큐당구장
부동산
병원
건강식품
건우종합건축 거터전문업체 공간디자인건축 덴버루핑&거터 덴버한인건축협회 마이다스핸디맨서비스 미주건설 쌍둥이건축 시티디자인건축(김경) 씨티건축(이규만) HK건축 에이플러스디자인건축 엔도건축 탑종합건축회사 포레스트마루 프로핸디맨
408-210-6972
허진옥보험
303-745-4592 720-287-5340 303-695-4676
303-743-0001 303-353-8266 303-755-0407
종교기관/기독교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김한희세계선교센터 뉴라이프선교교회 덴버동산침례교회 덴버사랑의교회 덴버소망교회 덴버수정성결교회 덴버연합감리교회 덴버영락교회 덴버에덴교회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제자교회 덴버주원교회 덴버중앙장로교회 덴버한인교회 덴버한인장로교회 덴버할렐루야교회 둘로스장로교회 러브랜드한인교회 로고스교회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믿음장로교회 벧엘교회 볼더아름다운교회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 삼성장로교회 새문교회 생명나무교회 선교방송다리 세계선교교회 순복음한인교회
303-269-9192 303-757-0777 303-337-9191 303-753-6363 720-936-3808 303-750-0696 303-656-5858 720-529-5757 303-750-3777 720-203-6357 720-382-9387 303-300-9517 720-840-7088 720-413-2552 303-717-0279 303-422-6950 720-226-8113 720-988-7161 970-691-6040 817-776-2010 720-971-9985 303-960-5057 303-423-1392 720-243-3838 714-392-6948 303-503-3909 303-522-2226 720-620-1477 720-350-1722 303-688-1004 303-363-0033
페인팅 720-414-5600 303-877-3344 720-434-4230
덴버페인팅 스카이라인페인팅 YJ페인팅
학교/학원 강정화아트스튜디오 720-448-4615 굿모닝학원 720-336-8138 뉴라이프실버대학 720-218-8228 뉴라이프한국학교 720-296-4518 뉴아메리카칼리지 303-894-3195 덴버제자한국학교 720-234-8923 돌체음악아키데미 720-819-6988 멘토스학원 720-232-3185 비티엠영어스쿨 720-933-8014 백지원피아노레슨 850-321-9273 새문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한국학교 720-320-2204 세실김피아노학원 720-308-2185 센트럴덴버랭귀지스쿨 303-399-1967 스카이뮤직스테이션 303-750-0284 스프링인터내셔널랭귀지센터 303-797-0100 아스펜아카데미 303-346-3500 눈높이 720-387-8250 엑셀러닝센터 303-627-0130 예다움종합음악학원 720-207-1945 오로라커뮤니티칼리지 303-360-4700 오로라커뮤니티랭귀지센터 303-340-7079 유영인영어교실 720-935-4049 조이스미술학원 720-216-7181 콜로라도통합한국학교 720-538-6064 퀼트공예방 720-588-6589 포트콜린스한국학교 970-266-8707 프로리골프아카데미 720-277-5651 한인기독교회한국학교 720-771-6494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예스클래스 303-800-2108
한의원 보령한의원 303-755-1516 콜로라도김한의원 303-882-8867 효병원 303-770-4170 양한의원 303-758-1078 원한의원 303-210-5717
회계사 K2(김진국)CPA 김권태CPA
303-632-7589 303-337-7724 박명열,박희교합동공인회계사 303-337-7078 박준상CPA 720-215-1884 공상현세무사 303-731-7306 유태길CPA 303-338-0269 윤찬기CPA 303-755-1124 이경준CPA 303-337-0442 이승우CPA 720-592-0651 쟌공연방세무사 303-731-7306 지철공인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CPA 303-337-0075
휴대폰 스프린트(오로라하바나) 스프린트(오로라버클리) 스프린트(센테니얼) 스프린트(다운타운덴버)
303-369-3001 303-597-0014 303-766-7171 303-893-1122
중앙일보 광고문의 720-217-2779 기사제보 303-751-2567 koreadailydenver@gmail.com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큰 배우 막스 폰 시도우, 밤하늘의 별이 되다
영화
23
17
24 전면광고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