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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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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7일 화요일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 “천 마스크라도 써라”

코로나 여파로 덴버공항 이용객 90% 감소

트럼프 대통령도 입장 바꿔

북쪽 보안 검색대 폐쇄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가 콜로라도 깃발 그림이 들어간 천 마스크를 직접 착용하고 나와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장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증 폭되면서 콜로라도 주에서도 마 스크 착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 다.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 지사는 3일 콜로라도 주 청사 건 물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의 료용 마스크나 방역 마스크가 아니어도 괜찮으니 집에서 만든 천 마스크라도 착용하라고 권장 했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은 권 장 사항일 뿐 직접적인 행정명령 은 아니다. 폴리스 주지사는 무 서운 속도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최대한 늦추 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N95 마스크 는 현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와

직접 맞서 싸우고 있는 의료계 종사자들이나 일선 근무자들을 위해 재고가 남아있어야 한다” 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일반 적인 홈메이드 천 마스크를 사용 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특히 재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모 든 콜로라도 주민들의 위생실습 (hygiene practices)이 되어야 한다”며 “홈메이드 마스크는 입 과 코를 가릴 수 있는 크기로 만 들면 적당하다”고 밝혔다. 또한 홈메이드 마스크를 만든 후에는 착용 전 뜨거운 물에 세탁을 하 고 손을 깔끔히 씻을 것을 권유 했다. 폴리스 주지사의 홈메이드

마스크 착용 권장과 별개로 사회 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 명령은 지속적으로 유효하다. 또한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제 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인컴 텍스 보고 날짜를 7월 15일까지, 세일 즈 텍스 보고 날짜를 5월 20일까 지, 프로퍼티 텍스 보고 날짜를 5월 1일까지로 연장시켰다고 밝 혔다. 콜로라도는 지난 6일 현재 4950명의 확진자와 140명의 사 망자가 발생했다. 트럼프 행정부도 국민들에게 외출하거나 공공장소에 갈 때,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라고 권고하는 내용의, 새 지침을 발 표했다. 백악관 코로나 태스크포 스의 제롬 애덤스 공중보건서비 스단(PHSCC) 단장 또한 지난 5 일 모든 미국인에 대해 치명적인 코로나19 확산을 늦추는 데 도 움이 되도록 공공장소에서는 얼 굴을 가리는 것을 착용하고 사회 적 거리 두기 지침을 따라달라고 호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미국이 마스크 재고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면서 마스크 대신에 스 카프를 착용할 것을 권장했다. 박건영 기자

건강전하는 한인모녀 화제, 마스크 커버 제작 중

오로라에 거주하는 제시카 김 (83, 사진 좌)씨와 딸 히에미 해 인즈씨가 평소 본인들이 즐겨해 왔던 재봉 기술로 N95 마스크 커버를 만드는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제시카 김씨와 딸 해인즈 씨는 6백여 개의 마스크 커버를 제작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수

천 개의 마스크 커버를 만든 뒤 병원과 노숙자들을 위해 오로라 시 정부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전 했다. 콜로라도주 고려대학교 동문회 의 초대회장인 김봉회 전 회장 의 부인이기도 한 제시카 김씨는 N95 마스크 커버 제작을 결심하 게 된 또 다른 이유에 대해 “현재

필라델피아에서 의사로 근무 중 인 손녀가 걱정돼서였다”고 전했 다. 제시카 김 여사와 히에미 해 인즈씨는 현재까지 제작한 마스 크 커버들을 손녀와 손녀의 동료 들이 재직 중인 병원에 보냈다고 밝혔다. 끝으로 해인즈씨는 방역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이 고난과 역경을 딛고 하루라도 빨리 방역 마스크 제조에 돌입해 현재 어려 움을 겪고 있는 병원과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기부할 수 있게 되 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미국 내는 물론 해외여행도 급감함 에 따라 각 지역 공항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덴버공항도 예외일 수 없어 결국 공항내 보안검색대 2곳 중 1곳이 폐쇄됐다. 코로나19 로 2월까지 기록적인 이용객 증가를 보이던 덴버공항은 3월 들어 코로나19의 여파로 이용 객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 에 따라 공항 터미널내 북쪽의 검색구역이 결국 폐쇄됐다. 덴버공항에 따르면, 3월말까 지 연방교통안전청(TSA) 심사 구역의 이용객수는 2019년 3월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90.3% 나 줄었다. 3월초 9%, 중순 15%, 셋째주 65% 등 감소 폭이 나날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가 장 최근의 수치는 3월 마지막 주에 승객과 일부 공항 직원들 을 포함 총 4만3,408명이 검색 대를 통과했다. 이 수치에는 항 공여행 중 덴버공항을 경유한 승객은 포함되지 않는다. 많은 주민들이 여향을 자제하

고 집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항 공사들도 항공운항을 취소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TSA의 자료에 따르면, 3월31일의 경 우 TSA 요원들이 검색한 주민 수는 14만6,348명으로 작년도 같은 날의 200만명보다 93%나 감소한 것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은 미국에서 5번째로 붐비는 공항인 덴버공 항의 수십억 달러 확장 프로젝 트에도 재정적인 압박을 가중 시키고 있다. 덴버 공항과 공항 내 비즈니스들은 이용객수의 급감을 접하면서 오픈을 계속 해야 하는지에 대한 도전에 직 면해 있다. 이미 상당수 비즈니 스들은 휴업을 했거나 영업시 간을 크게 줄였다. 덴버공항과 TSA는 보통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운영되 던 북쪽 검색구역을 3월31일부 로 폐쇄했다. 남쪽 검색 구역은 24시간 개방되며, 콩코스 A로 가는 다리상의 검색대는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 영될 것이라고 공항측은 전했 다. 이밖에도 덴버공항에서 최근 일시 폐쇄된 곳들은 동쪽 이코 노미 주차장, 환승센터의 원격 수화물센터, 항공사의 클럽들, USO 클럽, 신앙인을 위한 예 배장소 등이다. 이은혜 기자


2 콜로라도

2020년 04월 07화요일

하나씩 벗겨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비밀 풀리는 코로나 비밀 ··· 콧속에 붙어있는 바이러스, 독감 25배 마스크 쓴 환자 옆에서는 검출 안 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환자가 중국 우한에서 처 음 확인된 이후 4개월이 지나면 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비 밀도 하나씩 풀리고 있다.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 전파되 고, 주변 환경 속에서 바이러스 가 얼마 동안 버티는지 등이 조금 씩 알려지면서 제대로 된 대처 방 법도 나오기 시작했다. 당연하지 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염자 에게서 배출된다. 코로나19의 경 우 증상을 보이지 않는 환자, 가 벼운 증상자에게서도 바이러스 가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감보다 바이러스 더 배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대화와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배출된다.[사진 pixabay]

홍콩대 연구팀이 지난 3일(현지 시각) 네이처지에 기고한 논문을 보면 코로나19는 인플루엔자(독 감)보다 바이러스를 더 많이 배 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콧속을 면봉으로 문질렀을 때 나오는 바이러스 숫자는 코로나 19가 1억2500만개, 인플루엔자는 500만개였다. 목 안을 면봉으로 문질러 시료를 채취한 경우는 코 로나19 7900개로 인플루엔자 1만 개보다는 적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일단 감염 자가 말을 하거나 노래를 부를 때, 기침·재채기를 할 때 주변으 로 배출된다. 공기 중에 작은 침

방울(비말)로 배출되기도 하고, 미세한 물방울이나 입자인 에어 로졸 형태로 떠다니기도 한다. 홍콩대 연구팀의 분석 결과, 마 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19 환자 침방울의 30%, 에 어로졸의 40%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인플루엔자의 경우는 각각 26%와 35%였다.

환자 주변 2m 이상 퍼져

가 인체 세포 내로 침투하는 경로 인 세포막 수용체(ACE2·앤지오 텐신전환 효소 2)가 장내 상피세 포에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호흡기뿐만 아니라 소화기로도 바이러스가 침투하고, 그에 따라 장 세포에서 만들어진 바이러스 가 분변을 통해 배출된다는 것이 다. 이에 따라 분변으로 배출된 바이러스가 비위생적인 환경을 통해 다시 입이나 호흡기를 통해 새롭게 감염되는 전파 경로도 가 능한 셈이다.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코로 나19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서 감 염력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 66 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3~4시간 지나야 완전히 사라진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실내에서, 특히 코로 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 내에 서는 눈과 호흡기를 통해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의료진들이 마스 크나 고글 등 보호장구를 착용해 야 하는 이유다.

플라스틱 표면 4일까지 버텨 공기 중에선 3시간 후에도 검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사 진. 중앙포토

환자의 침방울은 주변으로 2m 이상 날아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발표한 서울대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당시 질병관 리본부에서는 비말 도달거리를 2m까지로 규정했지만, 실제 실험 결과에서는 감기 환자들이 기침 할 때는 적지 않은 비말이나 입자 가 2m 넘게 날아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감염자에게서 배출된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서 바로 다 른 사람의 몸으로 들어갈 수도 있 지만, 다른 물체 표면에 내려앉았 다가 사람 손에 붙어 감염으로 이 어질 수 있다. 또, 감염자의 손에 묻은 바이러 스가 악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기도 하고, 문손잡이 등을 붙어있다가 전파되는 경우도 있 다.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경 우 대변을 통해 배출되는 것으로 도 알려졌다. 코로나19 환자 중에는 설사나 장 출혈 등의 증세를 보이는 경우 가 적지 않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손 씻기를 통해 바이러스를 효과적 으로 제거할 수 있다.

그렇다면 환경에 배출된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얼마나 생존할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유전물질 (RNA)이 단백질과 막으로 구성 된 외막(envelope) 껍질 속에 들 어있는 구조다. 바이러스가 사람 세포 안에서 대량 증식한 뒤 배 출될 때 사람 세포막을 뜯어서 자신의 외막으로 두르고 나오기 때문이다. 이런 구조를 가진 바이 러스는 높은 온도와 높은 습도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코로 나19 바이러스는 환경에 따라 예 상보다 오래 생존한다. 우선 공기 중에 3시간까지도 생존하는 것으 로 파악되고 있다. 미 국립보건원(NIH)과 질병통 제예방센터(CDC) 등의 과학자 들은 지난달 국제 의학 학술지 '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NEJM)'에 게재한 논문에서 "

지난달 4일 오후 서울지하철 2호선 열차 안의 모습. 손잡이를 잡은 사 람이 아무도 없다. 뉴스1

비말이나 에어로졸로 배출된 바이러스는 각종 물체 표면에 내려앉는데, 스테인리스나 플 라스틱 등에서는 4일까지도 버 틴다. 미국 NIH 연구팀은 판지 (cardboard) 위에서는 반감기가 3시간 30분으로 24시간 후까지도 전염력을 가진 채 생존하는 것을 확인했다. 플라스틱(반감기 6시 간 49분)과 스테인리스 표면(5시 간 38분)에서는 2~3일까지도 생 존했다. 반면, 코로나19 바이러스 는 구리 표면에서는 반감기가 46 분으로 더 짧아 4시간까지 생존 했다. 홍콩대의 연구 결과에서는 종 이나 티슈 표면에서는 2시간 후 바이러스가 모두 사라졌지만, 나 무·천 표면에서는 하루 동안 사 라지지 않고 버티었다. 유리 표면 과 지폐 표면에서는 2일 후에도 바이러스가 관찰됐으나, 4일 후

에 조사했을 때는 사라졌다. 스테 인리스와 플라스틱 표면에서는 4일까지 관찰됐으나 7일 후에는 관찰되지 않았다. 바이러스는 신 발 바닥을 붙어 실내로 옮겨질 수 도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고무·가죽 등 구두 밑창에서 5일 간 잔존할 수 있다.

에어컨 틀면 여름에도 안심 못 해 바이러스가 고온 고습한 환경에 취약하고, 따라서 여름철이 되면 코로나19 감염도 수그러들 것으 로 예상하는 전문가도 있다. 하지 만, 현대사회에서 사람-사람 사 이의 전파는 대부분 실내에서 밀 접 접촉으로 이뤄진다. 현대 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 은 하루 시간 중 95%를 실내에서 보내는데, 에어컨이 보급된 도시 실내 환경에서는 외부 실외 환경 과 달리 바이러스가 생존하는 데 유리한 조건이다. 코로나19는 섭 씨 22도에서는 일주일까지도 잘 버티고, 14일은 돼야 완전히 사라 진다. 결국은 손 씻기와 마스크 결국 바이러스 전파를 막으려 면 손 씻기와 마스크 쓰기, 사회 적 거리 두기를 실천할 수밖에 없 다. 비누로 씻거나 70% 에탄올 등 손 소독제를 사용하면 바이러 스가 5분 이내에 사라진다. 홍콩 대 연구팀은 네이처 논문에서 " 마스크를 착용한 환자의 침방울 이나 에어로졸에서는 바이러스 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국 칭다오대학 연구팀 실험에 서도 N95 방역 마스크는 에어로 졸 속 바이러스의 99.98%를 걸러 냈다. 키친타월 4겹으로 만든 마 스크는 97.14%, 1겹 면 마스크는 95.15%를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 한국 중앙일보 났다.


콜로라도

2020년 04월 0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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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증가로 인터넷 트래픽도 급증세 덴버, 리틀턴 등 다운로드 속도 저하

미국내 COVID-19(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인터넷 트래픽 사용 변동추이표의 모습.

‘브로드밴드앤드나우’는 지난 1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200 개 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중 간값 다운로드 속도 범위를 조 사한 후 3월 15일부터 21일까 지의 같은 수치와 비교해 보았 다. 조사 대상 200개 도시 중 이 전 범위보다 낮은 중간 속도를 경험한 도시는 88개에 불과했

다. 이중에서도 단지 24개 도시 만이 중간 속도가 기존 범위보 다 20% 이상 낮아졌다. 리틀턴도 그중의 하나로 리 틀턴은 중간 다운로드 속도가 22%나 떨어져 콜로라도주내 도시 중 최악이었다. 그러나 리 틀턴은 하락한 다운로드 속도 가 57.8Mbps로 여전히 초고 속을 유지했다. 덴버시의 중간

다운로드 속도는 25.75Mbps 로 13% 하락했으며 포트 콜린 스의 속도는 7% 하락한 34.4 Mbps였고, 콜로라도 스프링 스는 6% 내려간 26.1 Mbps를 기록했다. 쿠퍼 편집장은 덴버 등 콜로 라도주내 도시들의 이같은 다 운로드 속도 저하는 타지역 메 트로 도시들과 비교할 때는 지

나치게 우려되는 것은 아니라 고 전했다. 예를 들어 텍사스 주 오스틴 지역은 44%, 캘리포 니아주 옥스나드는 42%, 뉴욕 주 윈스턴 살렘은 41%나 크게 떨어졌다는 것이다. 그는 “다 운로드 속도 저하는 직원들이 집에서 인터넷으로 회사의 업 무환경에 접속할 때 보통 가상 사설 통신망인 VPN(virtual private network)을 통해 연 결하기 때문일 수 있다. VPN 은 일반적으로 속도가 다소 느 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5G 광대역통신망을 구축하고 있는 스타트업인 ‘스 타리’(Starry)의 최고 운영책 임자(COO)인 알렉스 모울 버 토는 시스템의 실제 테스트는 업로드 속도에서 이루어지며 이는 세금이 부과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덴버 메트로와 다른 도 시에서 주로 사 용되는 동 축 케이블을 사용하는 네트워크 는 다운로드와 업로드 비율이 10:1로 설계돼 있다. 보통은 그 것으로 충분하다. 스타리가 네 트워크에서 발견한 것은 비율 이 5:1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그는 스타리는 이 문제를 다룰 수 있지만 노후된 기술에서는 해결방법이 없다고 경고했다. 버 토 는 “ 업 스 트림 트 래 픽 (upstream traffic)의 증가, 즉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필 요로 하는 화상회의를 다루기 위해 디자인된 것이 아니다. 대 규모 수요 상승을 뒷받침할 업 스트림 용량이 없을 뿐이다”라 고 덧붙였다. 일부 경영 컨설턴트들은 고 용주들이 매일 화상회의를 해 야 한다고 권고한다. 이런 권 고는 만 약 화 상회의가 네트 워 크 를 방 해 한 다 면 잘못 된 것일 수 있다.네트워크를 모 니터링하고 있는 ‘센추리 링 크’(Centurylink)는 가정환경 에서 속도를 높이는 몇 가지 팁 을 제공하고 있다. 무선 장치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에 라우 터를 배치하고 그 신호를 사용 하는 장치가 모뎀과 동일한 기 술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또한, 무선 키보드, 무 선 전화기, 전자레인지 및 블 루투스 헤드셋과 같은 장치의 인터넷 전파 간섭을 찾는 것 등 이다. 이은혜 기자

[ASK미국 이민법] 시민권 인터뷰 쓰기 시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일상 생활에서 전례 없던 예기치 못 한 상황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때 이민자로서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까? 미국에서 그나마 안전한 생활을 하려면 시민권 획득이 우선이다. 이러 한 때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 분들은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하 다. 온라인접수는 가능하기에 새로이 신청하는 자들에게 권 장한다. 그런데 미국 시민이 되려면 달 갑지 않은 시험을 또 치러야 한

다.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 없이 보는 경우도 있다. 시험의 출제 의도, 범위, 경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된다. 시민권 인터뷰 시 험은 읽기, 쓰기, 미국 시민 시험 으로 나뉜다. 이중 쓰기 시험에 대해 알아보자. 한 문장을 영어 로 정확하게 쓸 기회는 세 번이 다. 다음에 나오는 문답들은 시 험에 필요한 어휘 단어를 중심 으로 한 문장들이다. 1. What is the capital of the United State? Washington D.C. is the capital of the United

State. 2. Who was George Wa s h i n g t o n ? G e o r g e Washington was the first president. 3. What do we have to pay the government? We have to pay taxes. 4. What are the colors of the American flag? The American flag is blue, white, and red. 5. Where is the White House? T he W h it e Hou s e i s i n Washington, D.C. 6. Who elects Congress?

Citizen elect Congress. 7. We pay taxes. 8. Where does Congress meet? Congress meets in Washington D.C. 9. Where does the president live? The president lives in the White House. 10. What is the largest state? Alaska is the largest state. 11. How many states does the U.S. have? The United States has fifty states. 12. Who can vote? Citizens can vote.

13. I want to be the United States citizen. 14. America is beautiful. 15. People vote for the president in November. 16. When is Independence Day? Independence Day is in July. 17. Who was Abraham Lincoln? He was the 16th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18. When is Thanksgiving? Thanksgiving is in November. 19. Who is the Father of our Country? Washington is the father of our Nation.


4 콜로라도

2020년 04월 07일 화요일

English 10 영어과학운세

영어운세낱말풀이

Science

2020년 3월 25일 수요일

JJ iim RR oo gg ee rr s 본바닥 Jim & Roger’s 영어 m& & s 본바닥 본바닥 영어 영어 해설스티브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박(CIU교수) whats the latest (on someone)?; (그 사람은)

Joe: So Ken how was your trip to Mexico? Matthew: the latest on Bill? 조: 켄 그래 Whats 멕시코 여행은 어땠어? 매튜: 빌은 어떻게We 지내? Ken: 요즘 It was great! came across some Mary: Hes doing better rainy days but all in all it was terrific 매리: 좀 나아졌어 켄: 좋았지! 어쩌다 비 오는 날이 좀 있었지만 전 Matthew: Is he home? 반적으로 기막히게 좋았어 매튜: 집에 왔어? Joe: Did you get to do any fishing? Mary: No기회는 hes still at the hospital 조: 낚시할 있었어? 매리: 아니 아직 I병원에 있어 Ken: Oh yeah! caught some big tuna!

Matthew: How long does he have to stay at theI never hospital? Joe: catch any fish when I go fishing 매튜: 얼마나 오랫동안 있어야 한대? 조: 난 낚시 가서 뭘 잡은병원에 적이 없어 Mary: They want to keep him for at least a Ken: You dont? week 켄: 그래? 매리: 일주일동안은 잡아두고any 싶어해 Joe: 병원에서 For me적어도 the only time I catch fish Matthew: Thats long time is when I go to theasupermarket 매튜: 긴 시간이네 조: 내가 물고기 잡은 거라고는 수퍼마켓에 갔을 Mary: I know 때가 전부야 I miss him at home 매리: 집에 있으면 보고 싶어 Ken: 그러게 Well go fishing some time Ill teach Matthew: If you need help with anything you my technique dont hesitate to call me 켄: 언제 같이 낚시 가자 내가 사용하는 방법을 매튜: 뭐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한테 가르쳐줄게 전화해 Joe: Thanks but I dont think that will help

켄: 아 그럼! 참치를 큰 것으로 좀 잡았다니까!

조: 고맙기는 한데 도움이 안될 거야

 (they) want to keep him/ her: 의사들 병원 에서 환자를 입원시켜놓고 싶어하다 My come across: 우연히 발견하다 경험하다 mothers in the some hospital shesoffine I came across oldbut photos me They want to keep her for two more days when I was in high school (저희 어머니가 병원에때계시지만 괜찮으십니다 (나는 우연히 고등학교 찍은 낡은 사진을 몇 장 의사들은 어머니가 이틀동안 더 입원해있기를 원 찾았습니다) 해요) all in all: 대체로 전반적으로  least: funny 적어도 but all in all it was a good It at wasnt

Its at least 70 degrees today (오늘은 적 어도 70도는 됩니다)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영 movie (재미있지  dont hesitate to call me: 전화하기를 주저 화였습니다) 하지 마세요 전화하세요 give it (or 언제든지 something) a shot: (뭔가를) 시 Dont hesitate to call me if you need a ride 도하다 해보다 to the airport I canindothe itmorning a shot Give exercising (공항에 가는it 차편이 얼마든지 Youll like (아침필요하면 운동 한 번 해 봐 저한테 좋아할 전화하세요 제가 해드릴 수 있어요) 거야)

요즘 어떻게 지냅니까? (무언가를) 할 기회가 생기다 get to do (something); (Joe is talking to histofriend onher the husband telephone) (Matthew is talking MaryKen about ) (조가 친구 켄과 전화 (매튜가 매리에게 남편통화를 얘기를하고 한다있다) )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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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심장 모양 닮은 명왕성 하트 9일 질소 얼음으로 바람 만들어내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재물 : 지출 건강보내는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48년생 西 36년생 몸에서 신호를 잘 감지 말은 아끼고 지갑은 열라 60년생 36년생 건강에 신경 쓸72년생 것 48년생 근심하지 잘 법 먹을84년생 것 60년생 과로하지 말 믿을 사람이 없겠다 아는 사람이 더 말고 무서운 공적인 것과 사적

고 건강식 챙겨96년생 먹을 세상에 것 72년생 생각을 접고 잠시 넋 놓는 시간 84년생 개인 시 인 것은 구분 공짜는 없는 법 간을 갖자 96년생 마음과 상황이 다를 수 재물 : 보통있는 건강 : 보통 사랑 : 이해심 톰보 길방 : 東 태양계 가장 바깥에 왜행성 지역은 NASA의 심우주 탐 재물 : 지출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것 49년생 사사로운 것 때문에 마음 상 37년생 넓은건강 마음을 갖고 포용하고 이해할 인 명왕성이 심장 모양의뜻대로 평원을 사선 뉴허라이즌스 호가 지난 2015 37년생 안 될 상대방 때가 있다 49년생 억지로 하지원인 말고없는 순리대로 하지 말자녀라도 것 61년생 역지사지 입장에서 생각 73년생 결과는 61 없 년생 형식에 집착하지 말고 형편에 맞출 것 73년생 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 덮은 질소얼음을 통해 바람을 일 년에 태양에서 59억㎞ 떨어진 명왕 는 법 85년생 업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 고민 85년생 혼자만의 시간 공간 갖기 으키는 것으로로나타났다 성에 근접하면서 처음 포착한 곳으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질소 얼음이 녹았다 얼기를 반복: 행복로 심장 모양을 똑닮아 명왕성 재물 : 무난 : 양호 사랑 길방 : 南 사람 사는 것은 다 비슷 62년생 이거 38년생 매일건강 반복되는 일상의 오늘 50년생 38년생 집안에 행복의 수도 반가운 사람과 즐겁게 지낼 하면서 심장 박동처럼 바람을 만 진동할 하트 로50년생 많은 관심을끌었다 나 저거나 거기서 거기향기가 74년생 삶은 서바이벌 경쟁을 발전의 기회로 삼을 것듯 86 62년생 목적 달성하고 보람 맛보게 될 듯 74년생 가족의 소중함이 활짝 피어날 듯 년생 부러워하지 말고 칭찬을 해 줄 것 들고 있다는 것이다 심장의 왼쪽에 해당하는 지역은 86년생 좋은 사람과 행복한 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임 약 3㎞깊이의 분지로 1천㎞에 걸쳐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東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좋은 ♥ 길방 스연구센터의 행성과학자 탄구이 두꺼운 덮여 있으며 스푸 39년생 다다익선 많을수록 것: 南 51년생얼음이 피는 물보다 진하고 팔은 안으로 굽 39년생 하나라도 더 챙겨 주고 싶은 것이 부모 51년생 마음을 사랑과 감사로 채우 는 법이끄는 63년생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들 수도 75년생 서로 상생을 통해서 붙여 발전 버트란드 박사가 연구팀 트니크 평원이라는 이름이 자 63년생 배우자 말을넓어지고 들으면 자다가도 모색 87년생 대인관계 좋아짐 떡이 생긴다 75년생 배우자에게 애정표 은 명왕성 톰보 지역말라 (Tombaugh 졌다 현 아끼지 87년생 사랑 만들기에 올인 Regio)의 질소재물 얼음을 연구한 결 오른쪽은 고지대로 얼음으로 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東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西52년생 나이 들면 여기저기 쑤시고 아픈 40년생 싫은 것도 없고 좋은 것도 없다 과를 미국지구과학학회(AGU) 학 쪽 분지와 연결돼 있다 연구팀은 40년생 친인척과 소식 접할 것 수도 52년생 장거리 이동이나 나들이할 수 법 64년생 마음을만나거나 열고 먼저 다가설 76년생 가지를 보지 말고 줄기와 뿌리를 술지인 지구물리학연구저널: 행 때는뉴허라이즌스호가 자료를 도 64년생 교통체증 일찍 출발 76년생 표정관리관측한 잘하고 말 아낄 것 봐야 88년생 분석하고외출할 이해하려 노력 88년생발표했다 빠른 선택과 판단은 도움이토대로 안 됨 성 최신호를 통해 기상예측 모델을 돌려 지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AGU에 따르면 연구팀은 톰보 구 대기의 10만분 의1 수준에 불과 재물 : 보통 : 보통 사랑 : 베풂 東 41년생 주변건강 사람들과 친하게 지낼길방 것:53년생 이웃보다 내 혈육이 좋은 법 65년 지역을 덮은 질소얼음이 낮에는 녹곳에서 한구할 명왕성에서 질소 만든 41년생 경험이나 가문에 대해 말하자 53년생 도울 수단결과 있다면 돕고바람이 사는 것이 인지 생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것 77년생 화합이 성공의 열쇠가 상정 65년생 운수 부모의 자녀에 대한대기가 마음은 것 77년생 취미생활로 힐링하 아 기화하고 밤에 어는 과정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규명 된다 다시 89년생 좋은 날 승승장구할 듯한결같은 89년생 외모보다는 인성과 능력이다 을 거치며 질소자바람을 뿜어낼 뿐 했다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만 아니라 표면재물 인근에서 얼음 알베풂42년생 명왕성 대기는 질소가 대부분을 : 보통 길방 :東 30년생 티끌건강 모여: 보통 태산사랑 되는: 법 자녀는 많을수록 좋다 54년생 한 사람이 30년생 추억이 물건 보자 42년생 한 수일산화탄소와 가르쳐 수도끌어주고 54년생 소중한 갱이와 연무 입자를 검오늘은 차지하며 온실가스 라도 내옛 편끌어올려 만들기담긴 66년생 내가 주인공 78년생 줄 위에서 아래서 순간은 사진90년생 찍자 머리부터 66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78년생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구 밀어줄 듯 발끝까지 핫이슈 은 띠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인 메탄도 소량 포함하고 있다 매 90년생 초대를 받거나 모임이 생길 듯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南 재물 : 지출 : 갈등 길방나이 : 北 생각하고 몸도 생각하라 55년생 불필 31년생 기분건강 좋은: 주의 지출사랑 할 듯 43년생 31년생 집안일에 깊게 간섭하지 말라 43년생 잔소리하지 말 것79년생 55년생만나서 오른손이 요한 지출을 자제할 것 67년생 이익보다 파이를 먼저 키워라 대

쌍성계 프레첼 모양얼음으로 가스먼지 심장 모양 닮은비밀 명왕성 하트 질소 바람원반 만들어내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67년생 나서지 말고 마음을 비우자 79년생 져주는 것

화할 것 91년생 함께 식사하거나 차 마시자 연구소(MPE)에 따르면 이 연구 먼지와 가스 원반으로 해석했 이 이기는 것 91년생 잘못된 만남 가질 수도 소 펠리페 연구 알베스 박사가 이끄는 다 원시 별이 덩치를 키울해당하 수있 구물리학 저널: 행성최신 끌었다 심장의 왼쪽에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과학 이야기 태양계에는 별이 태양 하나밖에 연구팀은 칠레학원 북부온라인 아타카 강좌 는 역할을 하는 재물 : 무난 건강 : 활동할 양호 사랑 길방 : 北 갖고 직관 믿어 볼 것 56년생 돌아가 32년생 움직이고 것: 기쁨 44년생 자신감 굿모닝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호를 통해 발표했다 는 물질을 지역은 공급하는 약 3㎞ 깊이의 분지로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 ESL 국제 콜로라도 주 한인회 32년생 이것도 저것도 마음에 들겠다 삶의할질이 윤택한 하루 56년생 정 없지만 우주에는 두 개의 별이 마 사막에 설치된 전파망원경 배 이 원반은 각각 태양계 내 화성 지 말고 정면으로 승부 68년생 한 번에44년생 여러 일을 수도 80년생 이익되는 일이 태양계 가장 바깥에 있는 왜행성 AGU에SAT/ACT/부족과목 따르면 연구팀은 톰 보충수업 1천㎞에 걸쳐 두꺼운 얼음이 구입 덮 도와드립니다신적 물질적으로 풍성한 건립을 위한 모금 안내 봄학기 수강생 모집중 쌀, 화장지 하루 68년생 초대받거나 경사가 생길 수도 80년생 몸 생길 수도 92년생 외국에 관심 갖자 주별과 동반별로 짝을 이뤄 하나 열인 아타카마 대형얼음이 밀리미터/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 벨 인 마감 명왕성이 심장 모양의 평원을 보지역을 덮은 질소 낮에 과 여있으며 '스푸트니크 평원'이 은 피곤해도 마음은 행복 기분진행 좋은 지출 5월까지 연기 코로나 확산방지 차원 노인분들 대상 후원92년생 및 모금 중 의 항성계를 이루는통해 쌍성계가 훨 서브밀리미터집합체(ALMA) 덮은 질소 얼음을 바람을 는 녹아 기화하고 밤에 다시 어 트와 라는 크기가 이름이비슷하며 붙여졌다태양~지 오른쪽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씬 더 많다고 한다 를 이용해 두 개의 질소 원시별로 구 구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하루 기쁨 길방 : 南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 도달 57년생 기 33년생 유쾌 상쾌 통쾌한 45년생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치며 바람을 은 거리(1AU1억4900만㎞)의 고지대로 왼쪽주분지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는 봄학기 ESL는 강좌과정을굿모닝 학원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인터 얼음으로 콜로라도 한인회(회장 조석산)는 코로나 사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 33년생 집안의 정신적인 중심체 역할 45년생 일로 즐거운 고민 할일에 수도 57 이런 쌍성은 원시 별 단계에서 성된 쌍성계의 내부 구조를 처음 28배에 달하는 거리를 두고 떨어 다리던 소식 접할 듯 69년생 서로 대화가 통할좋은 81년생 마음이 맞고 접수를얼음이 인터넷 혹은 전화로 받는다. 사 뿐만 넷 아니라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읽기,와 쓰기, 수학, 있다 어 질소 녹았다 얼기를 반코로나 뿜어낼 표면 인근에 연결돼 태로 인해 생필품을 구입하지 못하고 있는 노 전에 참전한 한국군과듯UN군 용사들에 대한탄력 년생 효자보다 배우자가 좋은 것 69년생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 81년생 계획한 일 듯 93년생 먹을 복 생길 듯 과음 자제 두 별을인해 모두 도는 먼지가스 원 연장했 으로 자세히 져연구팀은 있다 태로 수강생 모집 마감을 5월까지 휘밝혀냈다 중심의 프로그램과 SAT/ACT 프로그램, 뉴허라이즌스호가 인분들에 한해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붙을 한인회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념비 건립을 위해 후 복하면서 심장 박동처럼 바람을 서 얼음 알갱이와 연무 입자를 을 실행하기 93년생 어장 관리를 잘할 것 다. 수강료는 18세 이상만 북클럽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측은 목성의 쌀과 화장지가 원 및 모금을 받고 있다. 건립위는 현재 비영 반 이외에 그 180달러이고 안에서 개개의 별 등록 연구팀은 지구에서 약 600~ 쌍성주소는 원반의 약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대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검은 띠를 만들고 있다 관측한 자료를 질량은 토대로 기상예측 재물자세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南 가능하며, 시민권 강좌도 신청가능하다.끌어올려 문의 12395 E. Cornell Ave. #1 Aurora, CO 80014 행 구매와 함께 배달을 돕고 있다. 관련된 리단체로 공식 인가를 받은 상태다. 문의는 을미국항공우주국(NASA) 도는 내부 원반을 갖는데 내 700광년 떨어진 파이프성운 80배에 달한다 이 쌍성 원반은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한결같다 한마음 길방 : 西北마음에 들어도 신중 58년생 사랑에 사랑은 46년생 에 고 밝혔다이며, 문의는 720.689.0740로 하면 모델을 는 303.340.7079 또는 www.ccaurora.edu/esl 된다. 돌려 지구 대기의 한 문의는10만분 303.667.2605로 하면 된다. 34년생 부모의 자녀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34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 46년생 가족따듯하게 화목이 행복의 원천82년생 58년생 집안에 사람 부 원반 구조가 처음으로 관측돼 안의 암흑성운인 바너드 59에 나선형의 복잡한 구조로 물질 나이는 숫자에 불과 70년생 배우자를 안아 주자 진심은 통하기 임스 연구센터의 행성과학자 탄 톰보 지역은 NASA의 심우주 의 1 수준에 불과한 명왕성에서 이 북적댈 듯 70년생 혈육의 정으로 하나 되자 82년생 십시일반 힘과 마음을 모 마련 94년생 사랑은 달콤하면서 쓴 것 쌍성 과정을 규명하는 중요 작은 뉴허라이즌스호가 성단을 이루고 있는 별 공급 가닥(feeding filaments) 구이 형성 버트란드 박사가 이끄는 연 서 탐사선 지난 질소 바람이 만든 대기가 어떻게 아서 할 것 94년생 좀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 한 단서가명왕성 될 주립대학교 전망이다 복 중 가장 최근에 생성된 쌍성계인 연결된 규명했다 것으로 밝혀졌는 콜로라도 재단 자원봉사자 예스클래스 학원 무제한 스시 <스시가츠> 구팀은 톰보특히 지역 2015년에 태양에서 59억㎞ 떨어 으로 움직이는지를 명왕성모집 중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잡하게 얽혀있는 형태가 하트 모 [BHB2007] 11에 초점을 맞춰 데 이를 통해 쌍성계의 원시 별 재물 : 지출 건강 : 베푸는 주의 사랑 : 모든 답답 길방수업 :경험을 西 한국어 우수학생에게 음식상자 포장, 전단지 배부업 기존 온라인 강의로 투고 시작 처음 포 대기는 질소가 대부분을 35년생 받기보다 하루 47년생 바탕으로 할 것 59년생 종교나 고 (Tombaugh Regio)의 장학금 질소 진 명왕성에 근접하면서 차지하 35년생 알면 병찾자 모르면 약 47년생 물을 건 있어도 묻고 따질 건 따져라 59년생 말아 양의 빵과자인 프레첼같다고 관측했다 이 주변 원반에 어떻게 연결돼 전에서 지혜를 71년생 하고 싶은 말이 참아라 83년생 정면 승부 피 얼음을 연구한 결과를 모양을 똑 닮 며 일산화탄소와 온실가스인 메 4월13일 1천불 전달 예정미국지구 착한 곳으로 www.signupgenius.com 코로나 확산방지 차원 런치심장 디너 가격동일 $12.99 끼고 열라 71년생 아니면 가지 말라 83년생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할 것지갑 95년생 상대방 말에길이 맞장구 쳐주자 해 더 많은 관심을 끌고있다 연구팀은 쌍성 원반 안의 두 먼지와 가스를 빨아들이는지가 과학학회(AGU) 학술지인 지 아 '명왕성 하트'로 많은 관심을 탄도 소량 포함하고 있다 행하지 말라 95년생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 것 독일 막스 플랑크 외계물리학 개의 작은무제한 광원을 별을 둘러싼 확인됐다 스시 레스토랑인 스시가츠에서는 All

과학 이야기

포트 콜린스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재단은 한 국어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 중 우수학생에 낱말 게 오는 4월13일 장학금을 전달한다. 장소는 교내 Languages, Literatures and Cultures Department Award Reception이다. 후원 관련 ●가로 문의는열쇠 Katekim@colostate.edu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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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 1일 (토 )

4월 1 2일 (일 )

부분적으로 흐림

부분적으로 흐림

4 9° 5 9° / 2 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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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올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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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종합 5 LA종합 5

2020년 04월 07일 화요일 2020년 04월 07일 화요일

코로나 때문에반 한인정서또 고개든다 해외입국자 무료 검사 반대 “교민도 가려받자 등 청원도 모국에 손 빌리는 LA 교민들 현지 실정 왜곡 기사까지 나와 코로나19 사태가 한국 내에서 반 (反)해외한인정서로 이어지고 있 어 논란이다. 한국 내에서 미주지 역을 포함, 재외동포에 대한 입국 금지, 의료혜택 박탈 등 반감의 목 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는 해외 한인을 성토하는 청원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해외거주자 입국 금지를 청원합니다라는 제 목의 청원에는 해외동포를 코로나 19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 입국자 모두를 도매금으로 취급했다. 현

재 3200명 이상이 청원에서 서명 했다. 청원인은 교민이나 외국인들이 또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며 그들을 무료로 검사하고 치료받게 해주는 데에 우리의 세 금이 들어간다고 주장했다. 교민도 가려서 받읍시다라는 청원은 심지어 한국 국적의 재외 국민까지 입국을 막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1700명 이 상 청원에 참여했다. 청원 내용을 살펴보면한국 국적의 국민이라 해도 체납자, 군 면탈자, 복수국적자의 입국 거부 해외동포라 해도 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의 입국 금지 등이 주된 내용이다. 이 청원인은 추 신수의 아들과 같은 경우처럼 한 국 국적을 포기한 자라며 세금

무보험자 검사치료비 정부가 낸다 경기부양 패키지서 지급 트럼프, 마스크 착용 권고 무보험자의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및 치료비용을 연방정부가 부 담한다.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 크포스팀은 2일 기자회견에서 1000억 달러 규모의 연방 병원 기금 중 일부를 무보험자를 위 한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비용 으로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병원비는정부가 병원에 곧바 로 지급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배정된 병원 기금 1000억 달러 중 일부를 무보험 자 검사 및 치료에 대한 비용으 로 병원에 지급하겠다는 것이 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 은 세부사항이 마련되는 대로 발표될 예정이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는 지난달 2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경기부양 패 키지에 배정된 병원 기금 중 일

부를 무보험자를 위해 사용하 도록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 다. 이는 실업자가 폭증하면서 건강보험혜택을 잃은 사람들 이 코로나19 감염과 치료를 받 을 수 없다는 불안감을 해소하 기 위한 차원이다. 연방 노동부 에 따르면 지난주말까지 접수 된 실업수당 신청자는 700만명 에 달한다. 연방 질병통제예 방센터 (CDC) 통계에 따르면 미국인 들 중 건강보험이 없는 무보험 자는 9.4% 수준으로 3000만명 이 넘는다. 이 수치는 수년 째 비 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인들에 게 마스크 사용을 권고하고 나 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사 람간의 감염을 줄여줄 수 있으 며 이는 추가적인 자발적 공중 보건 조치”라며 외출할 때 마 스크를 착용하라고 말했다. 앞 서 에릭 가세티 LA시장도 전날 LA 모든 주민에게 마스크 착용 을 강력권고한 바 있다. 장연화 기자

을 전혀 낸 적이 없는 교민들에게 친절을 베풀 이유가 없다고 성토 했다. 청원내용에서 드러난 반 교민 정서에는 주로 병역 회피, 이중국 적, 한국건강보험 악용 등 평소 잠 재돼 있던 해외 동포들에 대한 불 편한 시선과 반감이 서려있다. 해외 유입자에게 치료비를 청구 하라는 내용의 청원에는 3900명 이상이 서명을 마쳤다. 이 청원에 는 해외에 살면서 의료비 등 유리 한 면만 이용하고 다시 이 땅을 떠 나기를 반복하는 이들에게 좋지 않은 시선이 생긴다며 그들은 무 료 치료를 받을 자격이 없다는 내 용이 담겨 있다. 이 밖에도 이 나라가 마음에 안 들어서 뒤도 안 돌아보고 나 갔을 텐데 그들이 이 나라에 세

금을 냈는가 10원도 기여하지 않았는데 이 상황에 왜 오려는가 다른나라 가서 살겠다고 그 나 라에 세금을 내는 교민까지 챙기 는 게 한탄스럽다는 등의 편견과 선입견이 배어있는 청원내용도 많다. 미주 한인들은 한국에서의 이 런 정서와 관련, 대체로 안타깝 다는 목소리가 높다. 유영하(46· 풀러턴)씨는 재외동포나 재외국 민을 마치 한국을 버리고 간 이들 처럼 매도하는 게 안타깝게 느껴 진다며 모국을 아끼고 사랑하 는 한인들도 많은데 도대체 왜 그 렇게 비난만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의 경제지 M신문은  67만 명 LA한인들이 대한민국의 도움을 절박하게 호소하고 있다

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에는 LA교민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고 있다.(중략) 한국정부 와 비영리단체 등의 방역물품지 원이 신속하게 이뤄지기를 바라 는 현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며 실제와는 동떨어진 내용의 LA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 사 댓글에는 LA 한인들의 반박도 있었지만 해외한인들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줄을 이었다. 이와 관련 강모씨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SNS)에 내가 아는 한 인들은 불편하기는 해도 불안해 하지 않으며 기사처럼 한국에 손 벌리지 않는다며 해외한인과 모 국을 이간질하려는 것인지 악성 댓글을 유도하려고 작심하고 쓴 것 같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장열 기자

말라리아 약 효능 속속 인정 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그러 면서 “확진자들의 기침과 열, 폐렴 코로나 치료제 승인여부 관심 증상이 급속도로 호전됐다”고 전 했다. 말라리아약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밴더빌트 대학의 전염병 전문가 (Hydroxychloroquine)’이 코로나 인 윌리엄 셰프너 박사는 “이번 연 19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 구 결과는 의료계에 있어 매우 흥 과가 계속 나오고 있다. 분되는 일”이라며 “여러 임상시험 당초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대 에서 효능을 보였다는 점이고무 해 부정적 논조로 일관해 왔던 주 적”이라고 말했다. 류 언론이 효능을 인정하기 시작 이에 앞서 국제화학요법학회 했다고 폭스뉴스가 3일 보도했다. 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뉴욕타임스(NYT)의 경우 지난 Antimicrobial Agent)에서도 하 1일 중국 연구진 연구결과를 토대 이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나19 치 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 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나19 확진자들에게 효능이 있는 것 발표했다 학술지에 따르면 하이

뉴욕타임스 치료 효과 보도

드록시클로로퀸과 항생제인 아지 트로마이신(azithromycin)’을 함 께 복용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5 일차에 100% 완치됐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만 단독으 로 복용한 확진자들은 치료 효과 가 조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 다. 복용 3일차에 확진자 가운데 50%가 음성 판정을 받았고, 6일차 에 70%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조사 를 토대로 지난달 19일 백악관 브 리핑 때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 로로퀸이 코로나19 사태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원용석 기자

현금 지원금 2주안에 계좌이체 개인당 최대 1200달러 체크로 받으면 5개월 걸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기부양 패 키지 법안에 따라 개인현금 지급 이 13~17일 진행된다. 반면 2018~2019년 연방국세청 (IRS)세금보고 때 은행계좌를 등 록하지 않은 납세자는 체크로 발 행되며 이럴 경우 최대 5개월을 기

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NBC뉴스에 따르면 우선 연 방국세청(IRS)은 2018~2019년 세 금보고 때 은행계좌를 등록한 약 6000만명에게 13~17일 사이 계좌 이체(direct deposit)방식으로 현 금을 지급한다. 이후 약 3주 후에 IRS는 은행계 좌를 등록하지 않은 납세자 주소 지로 개인수표(paper check)를 발

송한다. 첫 발송 예정일은 5월 4일. 모든 수표를 발행하는 데는 최대 20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개인이 연 소득(adjusted gross income) 9만9000 달러를 넘 으면 현금지급을 받지 못한다. 연 소득 7만5000~9만9000 달러인 개 인은 1200달러 이하를 받는다. 4인 가구 부부합산 연 소득은 15만 달 러 이하여야 한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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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7일 화요일

미국월드뉴스

2020년 4월 4일 토요일

뉴욕주 9·11때보다 심각 뉴욕주하루 하루 562명 희생… 희생  911 때보다 심각 코로나19 사태 악화일로 쿠오모 지금은 전시상황 뉴욕주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 록 심각해지고 있다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은데 이어 사망자도 하루에 500명 이상 급증했다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는 3일 기자회견에서 확진자가 전날 9 만2381명에서 10만283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하룻새 1만 455명(113%)이 늘며 10만명 선을 돌파한 것이다 뉴욕주 사망자는 2373명에서 562명이 늘어난 2935명이 됐다 하루 기준 최대 증가 폭이며 뉴 욕 타임스(NYT)는 지난달 27 일까지 누적 사망자 519명보다 더 많은 일일 사망자라고 보도했 다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주 역 시 2001년 911 테러 당시 희생 자 숫자와 비슷한 규모라고 말 했다 뉴욕시 확진자는 5만7159명으 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562명 이다 확진자ㆍ사망자 규모에서

뉴욕주 전체의 절반 이상이다 쿠오모는 인공호흡기를 비롯 필요한 장비를 수량만큼 확보 하지 못하며 도시가 위기에 빠져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내 병원ㆍ민간기업 으로부터 당장 급하지 않은 인 공호흡기마스크 등 필요 장비 를 징발해 필요한 곳에 분배하 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사람 목숨 을 구하기 위해 잉여 인공호흡기 를 차용하는 것과 관련 나를 고 소하고 싶으면 하도록 하라고 말했다 연방정부에 더 많은 인공호흡 기 지원을 촉구하는 한편 나는 사람들이 죽어가도록 하지 않을 것이다 인공호흡기가 없어 위험 에 처하는 상황을 막을 것이라 고 덧붙였다 현재 2200개의 인 공호흡기를 비축했다며 하루 350 명의 새로운 환자가 필요로 하는 추세로 볼때 단지 6일치에 불과 하다고 설명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역시

뉴욕주 하루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바이러스 이름과 같은 뉴욕시 퀸즈지역 코로나 광장 거리가 인적이 끊 어진 을씨년스런 풍경을 드러내고 있다 [AP]

CNN방송에 출연 환자 급증으 로 인공호흡기가 부족하다며 5 일 일요일이 D-데이라고 했 다 호흡기 부족으로 중대국면 을 부를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 다 드블라지오는 내가 지도자 들에게 얘기해온 것은 전시 체 제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라

며 점점 더 많은 생명을 앗아가 는 보이지 않는 적에 대한 전쟁 을 치르고 있고 이것은 시작일 뿐이다 다음주 더 험난해질 것 이라 강조했다 MSNBC 방송 출연에서도 도 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겨냥 워 싱턴DC에서는 준비에 몇주가

모테기 도시미쯔(사진) 일본 외 무상은 3일 수출용 코로나19 진 단 키트 명칭을 독도로 짓자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관련 다케 시마(죽도일본측 명칭)는 일본 의 고유영토라는 망언을 했다 모테기 외상은 중의원 외무위 원회에서 자민당 의원이 한국 산 진단키트 이름을 독도로 하 자는 청원이 청와대에 접수됐 다고 말하자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적으로도 다 케시마는 우리의 고유 영토라

는 것에 근거해 냉정하고 의연 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에 대해 외교 루트를 통해 이 건에 대해 적절 한 대응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동향을 주시하겠 다면서 지금 국제사회가 협력 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이 겨내야 하는 상황에서 다른 안건 으로 국제 협력에 균열을 일으켜 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개인 적으로 독도라는 말을 좋아하

지 않는다 고 한 그는 지난 1월20 일 의회 연 설에서도 다 케 시 마 는 국제법상 일본 고유 영토라 고 강변한바 있다 자민당의 나 카소네 야스타카 의원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접수한 청원에 32만 명이 찬성했다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는 일본 고유영토 시마네현 소속 다케시마의 한국 명칭과 관련한 움직임은 일본이 간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나카소네 의원은 1980년대 총 리대신을 역임한 우익 정치인 고 나카소네 야스히로의 손자다

스페인 확진자 이탈리아 추월

부 집계에 따르면 스페인의 확진 자는 11만7710명이다 유럽에 서 사태가 가장 심각한 이탈리아 를 추월했으며 전 세계에서도 미 국 다음으로 많다 이탈리아 확 진자는 11만5242명이다 스페 인의 사망자는 하루 전보다 932 명 늘어난 1만935명으로 집계됐 다 전날 950명으로 가장 많았지

만 이날 감소세로 돌아섰다 스페인 정부는 급격한 확산세 가 어느 정도 누그러들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신규 확 진자 증가율은 68%로 전날 7 9%보다 떨어졌다 지난주 신규 확진자 발생률은 20%에 육박했 다 사망자 증가율도 93%로 전 날 105%에서 하락했다

한국 진단키트 독도 명명청원에 모테기 외무상 일본 영토 망언

봉쇄령이 내려진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거리를 순찰하는 군경 이 3일 집으로 들어가라며 총을 쏘고 있다 [연합]

거리 나왔다고 발포 남아공 어린이 등 5명 숨져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폭력을 동원한 강압적 봉쇄 조치가 시행 돼 논란이 일고 있다 월 스트리 트 저널(WSJ)은 3일 남아프리 카 공화국ㆍ케냐ㆍ우간다 군경 이 자택 격리 조치를 집행 과정 에서 시민을 상대로 채찍을 휘두 르거나 실탄을 발사해 사상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ㆍ케 이프타운에서는 경찰이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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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에 저항하는 군중을 채찍 과 고무탄으로 공격해 3명이 사망했다 케냐에서는 경찰이 쏜 유탄 에 13세 소년을 포함해 5명이 사망했고 우간다에서는 군인 들이 통행 금지를 어기고 오토 바이를 탄 시민에게 총을 쏴 2명 이 다쳤다 최근 아프리카 대륙 10개국 정부가 술ㆍ담배 판매를 금지하고 군을 배치하는 등 엄격 한 격리 조치를 시행한 뒤 사고 가 잇따르고 있다

남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지금 며칠밖에 시간이 남지 않았다고 우려했다 그는 다음주까지 3000개의 인공호흡기를 확보해야 한다며 간호사 1000명ㆍ의사 150명ㆍ 호흡기 전문 치료사 300명 지원 을 요청했다

이틀 연속 900명 넘어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탈리아를 넘어섰다 이틀 연 속 9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 한 가운데 확진자ㆍ사망자 증가 율은 피크를 찍고 완만하게 하락 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3일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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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7일 화요일

미국·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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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판 신천지’… 2500명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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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7일 화요일

월드기획

2020년 4월 6일 월요일

한반도 해역 누비는 미중일러 잠수함

수심 깊은 깊은 동해 열강 잠수함 다 몰려들어 수심 열강 잠수함 몰려들어 잠수함 전력은 최후의 군사력이 다 바다 밑 깊숙이 숨겨져 있는 가장 은밀한 군사력이기 때문이 다 모든 국가가 서로 두려워하 는 전력이다 삼면이 바다인 한 국을 지키기 위해 가장 집중적으 로 준비해야 하는 무기체계도 잠 수함 전력이다 동해남해서해 바다 밑에선 남북한뿐 아니라 미 국러시아중국일본 잠수함이 쥐도 새도 모르게 들락거린다 특히 수심이 깊은 동해는 세계 에서 잠수함 활동이 가장 왕성한 곳 중 하나다 삼면 바다 밑 지형을 모조리 꿰뚫게 된 것은 미국과의 동맹이 큰 역할을 했다 미국이 파악한 해저 지도를 한국도 공유한다 한국의 바다를 지켜내는 데 한 미 동맹은 큰 힘이 된다 다행히 한국은 북한 잠수함이 내는 소리 를 다 파악하고 있어 북한 잠수 함과 맞닥뜨리게 되면 북한 잠수 함이라는 분석을 당장 해낼 수 있다 미국과 연합 군사 훈련을 하는 것은 육상과 공중수상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물밑 에서 미국과 협력하는 것도 있어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은 결코 소 홀히 할 수 없다 바다 밑 지형 을 파악하고 중국과 북한 잠수함 이 내는 소리도 다 알고 있다고 해서 바다의 안전이 확보되는 것 은 아니다 넓은 바닷속 어느 곳 에 잠수함이 있는지는 가까이 다 가가거나 다가와야 알 수 있다 때문에 바다 밑 잠수함의 공포는 늘 위협적이다

키워드

소류급 잠수함 일본 해상 자위대의 최신형 잠수함으로 2009년부터 운용 하고 있다 기준 배수량 2900 t 수중 배수량 4200t 리튬 이온 전지로 구동해 소음이 적고 부피에 비해 큰 전력량 을 저장해 한 달 가량 물속에 서 작전할 수 있다 외부 산소 공급 없이도 추진 동력을 얻 는 AIP(Air Independent Propulsion) 시스템도 잠항 기간을 늘리는 데 일조했다 잠수함 실력은 어떤가 중국은 송(宋)급원(元)급 등 비핵잠수 함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을 장착한 핵잠수함 진 (晋)급을 합쳐 60척 이상의 잠수 함을 보유하고 있다

위부터 SLBM 장착한 중국 진급 핵잠수함 비핵잠수함 중 세계 최대 규모인 일본 소류급 잠수함 3000t급인 한국 안 창호함 [중앙포토]

삼면이 바다인 한국 잠수함의 공포는 항상 위협적 일본 소음 적은 공포의 잠수함 바다 밑 싸움은 잠수함에서 내 는 소리를 누가 먼저 포착하느냐 에 좌우된다 한국 잠수함은 최 대한 작은 소리를 내며 움직이 고 상대방 잠수함 소리는 아무 리 작은 소리라도 포착하려는 필 사적인 노력이 잠수함 전략의 핵 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동해남해를 사이에 두고 있는 일본의 잠수함 실력은 어떤가 일본은 공식적으로 소 류급이라는 4000t 규모의 잠수 함을 필두로 22척 체제를 운영한 다 핵잠수함은 없고 비핵잠수 함만 있다 소류급 잠수함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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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첨단 잠수함으로 비핵잠수함 세계 최고 평가 중국은 해저 기지 건설해 서태평양 제해권 장악 나서

핵잠수함 중 세계 최대 규모다 소음이 가장 작아 공포의 잠수 함으로 평가되고 있다 일본은 냉전 시절 홋카이도와 사할린 사이 소야해협에 2척 홋 카이도와 일본 본섬 사이 쓰가루 해협에 2척 대한해협(일본 이 름 쓰시마해협)에 2척의 잠수함 을 배치했었다 잠수함대 사령

관을 지낸 고바야시 제독은 미 국 요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 토크에서 태평양으로 나가는 옛 소련 잠수함을 감시해야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3개 해협에 각 각 2척을 배치하는 전략을 토대 로 교대정비 등을 고려해 16척 체제라는 잠수함 보유 전략이 구 축됐다고 말했다

일본은 여기에서 나아가 매년 1척을 퇴역시키고 새로이 1척을 건조하고 있다 덕분에 잠수함 기술도 매년 발전해 함령(艦齡) 이 평균 8년도 안 되는 첨단 잠 수함으로 무장 비핵잠수함에서 세계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2011년부터는 미국 요청으로 동 중국해와 남중국해로 빠져나가 는 두 곳의 길목에 모두 8척의 잠 수함을 상시 배치하며 22척 체제 로 변환됐다 매년 1척씩 퇴역시 키지만 해체하지 않고 연습함이 라는 명목으로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운용 가능한 잠수함이 총 30척 정도로 추산된다 그러면 서해와 인접한 중국의

미중 잠수함 전력 경쟁 치열 중국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제해권을 확보하기 위해 휴양지 로 잘 알려진 중국 최남단 하이 난 섬에 해저 잠수함 기지를 건 설했다 물속으로 들락거리기 때문에 미국 첩보위성이 쉽게 탐 지하지 못한다 하이난 섬에서 900여㎞ 남단에 있는 난사군도 에 잠수함을 내보내며 태평양 서 쪽의 제해권을 장악하려 한다 난사군도는 중국과 미국의 제해 권이 부딪히는 최전선이다 미국은 항해의 자유를 기치 로 걸고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감시하고 있다 미국은 로스앤 젤레스급 버지니아급 오하이 오급 핵잠수함을 동원해 중국 잠 수함 동태를 파악하고 있다 중 국은 미국에 대항해 핵탄두를 탑 재한 사정거리 8000~1만2000㎞ 의 SLBM을 장착한 진급 핵잠 수함을 배치 미국 본토에 대한 핵무기 공격이 가능하다 중국 잠수함은 서해뿐 아니라 남 해를 거쳐 동해까지 들락거리며 사 실상 한반도 주변 해역을 중국 앞 마당처럼 여기고 있다 한국의 잠 수함 능력은 중국일본에 크게 뒤 져 이를 하루빨리 보완하지 않으면 우리의 운명은 위태로워진다 김경민 한양대 특별공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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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 N ION 20

오피니언

2020년 04월 07일 화요일

시조가 있는 아침

갈매기 -이태극 (1913-2003)

햇빛은 다사론데 물결 어이 미쳐 뛰나 뜨락 잠기락하여 바람마저 휘젓다가 푸른 선 아스라 넘어 날라 날라 가고나 - 시조연구(1953)

오늘의 시조단을 이룬 넉넉한 품 고시조를 집대성하고 현대시조 를 이론과 작품으로 체계화한 월 하 이태극의 데뷔작이다. 선생이 박병순, 한춘섭과 함께 엮은 ‘한 국시조큰사전’(1985. 을지출판 공사)에는 이 작품을 1952년 5 월, 영도에서 지었다고 밝히고 있 다. 그 이전까지 선생은 서울대 와 이화여대, 동덕여대에 출강하 며 시조의 이론 연구에 몰두해오 다가 6·25 동란을 맞아 40대 부 산 피난 시절에 직접 시조를 창 작하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강원도 화천이 고향인 선생은 이 작품에서 교착상태에 빠진 전 쟁의 광풍을 슬퍼하며 아스라한 평화를 그리고 있다. 따뜻한 봄, 거친 물결 위로 날아가는 갈매기 의 모습을 중의적으로 묘사한 것 이다. 그러고 보니 이 봄은 또 어 찌 이리 넘기기가 힘든 것인가? 선생의 작품들은 자연을 소재 로 하고 있으면서 서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시조의 전통적인 특성 가운데 하나인 자수율에 따른 율 격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을 강조했다. 선생은 1960년 하 한주, 조종현, 김광수와 더불어 ‘시조문학’을 창간, 현대시조의 재목들을 배출해 오늘의 시조단 을 이루게 했다. 선생은 넉넉한 품으로 시조를 가르치셨다. 오늘날 평단에서 필봉을 드날 리고 있는 이숭원 교수가 그의 외아들이다. 3회 추천완료제이 던 1960년대와 70년대, 선생은 나를 4회 만에 천료시키셨다. 그 만큼 오랜 훈도(薰陶)를 받았으 니 나의 복이었다. 유자효(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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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3일 금요일

일상이 행복이고 자유였다 일상이 행복이고 자유였다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다. 일상을 간과했다. 요즘은 보이지 않는 것(바이러스)이 되 레 보이는 것의 가치를 절감케 한다. 역설 이다. 새삼 깨닫는다. 햇볕과 바람은 벗이었 다. 당연하게 누려오다 소중함을 잊었다. 꽃과 잔디는 언제나 우리를 맞았다. 자 연의 푸르름이 아름다움이었다. 산과 바다는 늘 그 자리에 있는데 지금 우리는 그곳에 없다. 아니 갈 수 없다. 제 약당하니 그리워진다. 그동안 거저 향유하 느라 귀한 줄 몰랐다. 공원 놀이터에는 왁자지껄하며 뛰놀던 아이들이 종적을 감췄다. 그 웃음소리를 무 엇으로 대체할 수 있는가. 세상은 교감으로 생기가 돈다. 전해지는 사람의 온기로 말이다. 이제는 거리 두기 로 시들하다. 마스크 천 조각 하나에 서로 의 호흡이 막혔다. 별것 없이 나누던 소소 한 대화가 소통이었다. 일상만 멈춘 게 아니다. 세상도 멈췄다. 탄탄한 줄 알았던 세계 경제가 감염성 입 자 하나에 와르르 무너지는 걸 봤다. 경제 는 거대담론이라 치자. 주변부터 당장 아 우성이다. 생계의 끝자락에서 버티는 이가 한둘이 아니다. 쳇바퀴 돌던 삶이 지루했 어도 그게 감사 아니었던가. 자본의 순환이 막히니 당장 세상이 돌아

중앙 칼럼

장열 사회부 부장

가지 않는다. 분명 뭔가 잘못된 거다. 그동 안 인류가 쌓아온 것을 돌아보게 된다. 재물만 있으면 만물도 지배할 줄 알았다. 소유의 양으로 삶의 가치를 매겼다. 희로 애락은 거기에 좌우됐다. 우리는 지배한 게 아니라 지배당하고 있던 게 아닌지 자문해 야 한다. 인생의 본질을 어디에 두어야 할 지 다시 각인하니 겸허해진다. 어리석었다. 유한한 것을 손에 쥐고 마 치 무한을 가진 것처럼 은연중에 자만했 다. 이젠 그 누구도 가진 것을 두고 자신할 수 없음을 실토하게 된다. 예외는 없다. 보이지도 않는 입자에 몸 뚱이부터 사린다.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바이러스 하나 쉽게 떨쳐내지 못한다. 속 절없는 현실에 고개를 떨군다. 고작 흐르 는 물에 수시로 손을 닦으라는 게 21세기 가 내놓는 최선의 방책이다. 두려움에 생필품을 마구 집어 든다. 이 기심이 시야마저 가렸다. 모자람이 가득하

다. 사재기는 이웃마저 외면하게 했다. 슬 픈 인간사다. 본래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다. 작 금의 현실 속에 이면을 보니 더욱 그렇다. 함께 살아가야함이 보다 절실히 와 닿는 시기다. 두 개의 휴지 뭉텅이 중 하나를 내 려놓으며 이타를 익혀본다. 멈춤은 잠시 숨 돌릴 틈을 갖게 했다. 우 리만 그런 게 아니다. 자연도 숨을 쉰다. 교통량이 줄자 이산화질소량이 감소했다. 베네치아도 운하의 탁도가 개선돼 물이 맑 아졌다. 시간 할애마저 달라졌다. 가족애가 공고 해진다. 한 지붕 아래 아이들과 웃고 떠들 며 부대끼는 시간이 늘었다. 바이러스 입자에 모두가 아우성이다. 현실은 냉랭하다. 살면서 이런 일이 또 있 을까 싶지만 자명한 건 이 시기 또한 지 나간다. 매번 역사가 말한다. 펜데믹 이후 사회 구 조는 변화한다. 혁신을 통해 도약한다고… 그 지점에서 의문이 든다. 세상은 그렇 게 진보할 수 있는가. 표피보다 심층의 변 동이 절박하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 우리가 그리워 하던 것을 다시 누릴 때 오늘의 신음을 잊 을까 두렵다. 일상, 그 자체가 행복이고 자유다.

뉴욕과‘요커셔’의 요크셔 의표기 표기차이 차이 ‘뉴욕’과 진부할 수 있는 퀴즈 하나. 뉴욕(New York)은 뉴욕인데 요크셔(Yorkshire) 는 요크셔다. 뉴욕의 ‘욕’과 요크셔의 ‘요 크’. 두 영어 음절의 영어 표기는 ‘York’ 로 같다. 그런데 한글로 옮겨 적으면 달라 진다. 하나는 요크, 다른 하나는 욕이다. 어떤 게 맞는 걸까. 정답은 요크다. 쉽게 설명하면 장모음 다음에 받침을 쓰지 않는 우리의 외래어 표기법 원칙 때문이다. 하지만 뉴욕을 뉴요크로 쓰는 사람은 없 다. 뉴욕을 써도 된다. 실생활에서 압도적 으로 많이 쓰이다 보니 원칙에 맞지는 않 지만 뉴욕을 인정해 준 거다. 언어 대중이 즐겨 사용하는 말은 대개 언젠가는 사용 승인을 받게 된다. 짜장면이 결국 표준어 인정을 받은 것처럼 말이다. 이런 측면에 주목하면 언어는 일종의 살아 있는 생물, 파고가 출렁이는 흐름에 가깝다는 느낌이 든다. 새로울 것도 없는 외래어 표기법 문제를 굳이 꺼낸 이유는 최근 국내에서 단편소설 집이 번역 출간된 미국의 한 호러 작가 이 름 때문이다. 최근 기사로도 소개했지만 과 거 이 작가의 소설을 출간한 황금가지는 작가 이름을 리처드 매드슨이라고 표기했

J네트워크

신준봉 한국중앙일보 전문기자

다. 이 작가의 다른 소설을 낸 현대문학이 외래어 표기법을 따랐다며 이번에 매시슨 이라고 표기했다. 기자는 처음에는 매시슨 과 매드슨이 같은 사람이라는 걸 몰랐다. 책날개 작가 정보를 보고서야 동일인임을 알게 됐다. 이런 혼선도 비용 개념으로 따져볼 수 있을까. 매시슨과 매드슨 사이에서 헤맸던 몇 분, 몇 초. 기자가 겪었던 심리적 비용 은 사소하다면 사소하다. 그러나 누군가 도 서관에서 러시아 대문호의 책을 빌리려 한 다면 비용이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 국내 도서관에서 가령 톨스토이의 책을 검색하 면 똘스또이로 작가 이름이 표기된 책들은 검색되지 않아서다. 톨스토이라고 표기한 책들만 검색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인력·예산

만성 부족에 시달린다고 읍소해온 도서관 들이 같은 작가의 표기법 다른 두 이름 모 두를 도서정보로 입력할 여력이 없어서 생 기는 일이다. 이런 경우가 다른 모든 외국 인 이름, 고유명사로 확장된다고 상상해보 라. 반면 민간 영역인 교보문고 같은 곳에 서는 두 이름 모두로 검색이 된다. 다년간의 외국어(주로 영어) 수련 덕에 형성된 우리 마음속의 발음기호. 그것과 동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한글 표기. 여기 서 생겨나는 혼란은 코로나 사태 와중에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북아프리카 에리트레 아 출신 WHO 사무총장, 옮겨 놓은 한글 표기도 무척 읽기 어려운 이 분 이름을 둘 러싼 혼선 말이다. AI가 여러 방면에서 인류를 능가하는 마당에 이런 문제의 속 시원한 해결책은 없는 걸까. 결론을 당겨 말하면, 없다. 규칙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정부가 나설 수는 없는 걸까. 당분간 큰 혼란을 감수해 야겠지만 외래어 표기법을 손보거나, 아니 면 현행 표기법을 따르지 않는 민간을 달 래거나. 가뜩이나 삶이 위태로운데 구약 시 대 바벨탑 아래인 것처럼 말까지 어지러워 해보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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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 경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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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화요일 2020년 4월 07일 3일 금요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금지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1일 시카고 시내 중심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셧다운(폐쇄)이 장기화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연합]

대출 연체율40~50% 40~50% 부동산 대재앙올 올수 수있다 있다 “대출 연체율 미국미국 부동산 대재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사태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 부동산 시장이 흔들리고 있 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 도(Fed)가 기준금리(연 0~0. 25%)를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낮췄지만 부동산 시장의 열기는 차갑게 식었다. 매달 이자나 임 대료를 내는 사람들이 코로나19 로 실직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텍사스에서 주택담보대출 등 을 취급하는 업체인 칼리버 홈론 스의 산지브 다스 최고경영자 (CEO)는 1일 CNBC방송과 인 터뷰를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지난달 29일 하루에만 대출 원 리금 상환을 연기하는 것과 관련 해 8000건의 고객 문의가 있었 다. 상황이 엄청나게 급변한 것” 이라고 말했다. 대출 원리금을 갚아야 하는 날은 매달 1일에 몰 리는데 이날을 앞두고 고객 문의 가 폭증했다는 얘기다.

다스는 “실업난이 더 심해진 서브프라임 사태 넘는 위기 경고등 다면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 대출 상환연기 문의만 하루 8000건 주택담보대출) 사태보다 더 심 각한 위기가 닥칠 수 있다”고 말 했다. 서브프라임모기지의 부실 실업률 40% 땐 2920만 가구 위험 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 세입자건물주 임대료 충돌 확산 발한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그 는 “서브프라임모기지 위기가 절정에 달했던 2009년에는 3개 월 이상 연체율이 9%였다. (코 로나19로) 이 수치가 40~50%까 지 치솟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경제 전반 의 ‘셧다운(폐쇄)’은 장기화하 1일 LA에선 임대료 감면 요구 팻말을 는 분위기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붙인 차량이 거리에 등장했다. [연합] 문제가 없던 가구도 수입이 끊기 자 당장 대출 이자나 임대료를 내지 못할 처지가 되고 있다. 재 사는 집을 유지하기 어려울 워싱턴에 있는 어번연구소는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가구가 지난달 27일 연구보고서에서 실 사는 집을 유지하려면 6개월간 업률이 40%까지 치솟는 최악의 1620억 달러(약 200조원)이 필 상황이 닥치면 2920만 가구가 현 요하다고 추산했다. 어번연구소

어떻게 지내세요 <2>

는 “정부가 2조 달러 규모의 경 기부양책을 내놨지만 시민들이 사는 집을 장기간 유지하는 데는 부족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2018년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선 약 9200만 가구가 주택대출 이자 를 내거나 남의 집에 살면서 임 대료를 물고 있다. 대출 없이 집 을 소유한 가구는 3000만 가구에 그친다. 영국·호주·홍콩 등 그동안 집 값 상승세가 가팔랐던 지역에선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호 주 공영방송 ABC는 “코로나19 로 시드니·멜버른 지역의 주택 가격이 10~20% 하락할 전망”이 라고 전했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도 경고 음이 울렸다. 영국 파이낸셜타임 스(FT)는 “영국·미국·홍콩 등 에서 코로나19로 많은 상점과 음 식점이 문을 닫았다. 그러자 임 대료를 내기 어려운 세입자와 건

물주간 충돌이 확산하고 있다” 고 전했다. 부동산 가격 하락은 금융시장 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부동산 펀드나 리츠(부동산투자회사) 같은 금융상품을 통해서다. 소액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대형 부동 산에 투자한 뒤 수익금을 투자자 들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만일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거나 투자 대상을 잘못 고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 에서 250억 달러의 부동산 펀드 가 거래 정지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부동산 가치 평가와 수익금 책정이 어려워졌다는 이유에서 다. 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 널(MSCI)의 미국 부동산 리츠 지수는 올해 들어 지난 1일까지 33% 내렸다. 같은 기간 뉴욕 증 시의 다우지수 하락폭(26.4%) 조현숙 기자 보다 컸다.

다. 성인 1인 억5580만명으로 약 300만명 줄었 당 최대 1200 다. 가계조사는 농업 부문을 포함 달러를 주는 해 6만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것 경기부양 체 르게 위축했다는 뜻이다. 이어서, 14만5000개크를 사업장을 조 받으려 이번 고용지표는 3월피해 중순까지 자금을 통해 경제적 재난 사하는 ‘비농업 일자리’ 는 개인지표에 납세 집계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것 비해 대표성이 떨어진다. 다만 약 대출(Economic Injury 자까지 더해 이어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 져 70만개의 일자리가 줄었다는 Disaster Loan·EIDL)과 급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 보호 Pro 표와는 차 CPA는 “SBA가 1만 달러 용시장프로그램(Payroll 충격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또 다른측면에서 ‘코로나 tection Program: PPP) 등을 현금 그랜트 프로그램을 최근 발 못한다. 지난달 13일 ‘국가비상사 19 충격파’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표하면서 이에 대한 문의로 태’를 선포하고 ‘셧다운’에 들어간 CNBC 방송은 설명했다. 전화 신청하려는 자영업자 고 벨이 쉴 새 2월 없이3.5%에서 울리고 3월 있다”고 이후 상황은기업과 거의 반영되지 않았 실업률은 4.4% 객들이 세금보고 및 재정 서류들 말했다. 코로나19로 일이 줄었을 다는 뜻이다. 로 0.9%포인트 높아졌다. 지난 을 요청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 땐 감원을 생각했지만 지난해 워 별도로 조사되는 가계조사에서 1975년 1월 이후로 최대상승폭이 는 전체 고용이 1억5880만명에서 1 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3.7%였

낙 팀워크와 업무 성과도 우수한 다. 조사 시점(3월 8~14일)을 고려 팀을 꾸려서 (나를 포함한) 모두 해 실업률에 별다른 변동이 없을 가 고통을 분담하는 심정으로 근 것으로 내다본 셈이지만, 예상보 무시간과 임금을 줄이는 워크셰 다는 큰 폭으로 뛰어오른 것이다. 어링 프로그램 신청을 결정했었 이에한다. 따라그러다 ‘실업 대란’의 다고 정부의정확한 기업 충격은 4월 고용지표부터 드러날 지원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것으로 예상된다. 구직사이트 ‘인 그 계획을 접고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선회했다고 덧 디드’의방향으로 닉 벙커 리서치디렉터는 붙였다. “위기의 완전한 충격이 가해지기 차 CPA는 “모두 힘든 시기다. 직전에 일자리 시장에서 어떤 일 고객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며 “앞으로 몇 달간 벌어질 강조 상황 진성철 기자 했다. 을, 어떤 단어로 묘사해야 할지 모 르겠다”고 말했다.

제임스 차 CPA

셧다운 이전 이미 고용호황 끝났었다 코로나19 지원책에 지난해보다 더 바빠 신규 일자리가 감소세를 보인 것 실직자 70만명 발생

“지난해 세금보고 시즌보다 더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가 10년만 바빠요” 에LA 처음으로 감소했다. ‘완전고용’ 한인타운 에퀴터블 빌딩 사무실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을 자랑했던 일자리 시장의 최장 쉴새 없이 일한다는 제임스 차 기(113개월연속) 호황에도 공식적 공인회계사(CPA·사진)는 “코 으로 마침표가 찍혔다. 로나19 여파로 연방과 주 정부의 연방노동부는 3월 비농업 일자 개인소득세 신고 기한이 90일 연 리가 70만1000개 감소했다고 3일 기되면서 일감이 없을 줄 알았 밝혔다. 전문가들은 1만개 가량 감 소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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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2010년 9월 이후로 처음이다. 레 다며 “정부의 기업 및 자영업자 저·호텔·레스토랑 업종이 일자리 지원책이 봇물 터지듯 나오면서 감소를 주도했다. 구매 지난해보다 되레 서비스업 할 일이 더 많 아졌다”고 설명했다.크게 하락한 관리자지수(PMI)가 연방정부의 경기부양법 것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다. (CARES Act)이 시행되면서 영국 조사업체 IHS 마킷이 조사 3500억 달러의 기업 지원 자금이 한 미국 서비스업 PMI는 2월 49.4 배정됐다. 에서 3월 39.8로 떨어졌다. ‘50’을 연방 중소기업청(SBA)은 이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판 단하는 지표로, 서비스업이 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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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7일 화요일

경제 종합 11

현금 비축, 미국 회사채 발행 사상최대


국민 선택, 4·15 총선 청 년·신혼 공공주택 10만호 vs‘분상제’폐지, 재건축 완화 <5> 각 당 공약 입체 해부

<민주당>

<통합당>

놨나

12 년·신혼 공공주택 청 10만호 vs‘분상제’폐지, 재건축 완화 무슨 2 당 내 약속

본국판

<민주당>

무 당더불어민주당

2020년 4월 4일 토요일

<통합당> 더불어민주당

,각 선 나 <5> 각 당 공약 총 내 놨입체 해부 국민 선택, 4·151대총선 주거정책약속 2 슨 ,각 선 총

2020년 04월 07일 화요일

외교·안보 분야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재개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예비군훈련 1년 단축 외교·안보 분야

미래통합당

입시제도 더불어민주당

민생당

특목고, 2025년 일반고 전환

더불어민주당 9·19 남·북군사합의서 폐기 개성공단 정상화,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재개 재개 금강산 관광 한·미연합 군사훈련 축소 반대

다자녀가구 부동산 취득세 감면 청년·신혼 주택 서울에 1만호 3기 신도시에 5만호 공급 주거정책

청년·신혼 공공주택 10만호 vs‘분상제’폐지, 재건축 완화 대 21 미래통합당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병사봉급 최저임금의 예비군훈련 1년 단축

50% 수준으로 인상

민생당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재개발 규제 대폭 완화 주택보유자, 양도 다자녀가구 부동산 취득세 감면 3기 신도시 전면 재검토 소득세 혜택 제공 청년·신혼 주택 서울에 1만호 1주택자 보유 기간 대비 3기 신도시 건설 3기 신도시에 5만호 공급 재산세 감면 잠시 보류 정의당 미래통합당 민생당 1가구 재건축·재개발 규제 대폭 완화다주택자 보유세 강화 주택보유자, 양도 여성 안심 3기 신도시 전면 재검토청년 월 20만원 주거혜택 제공 소득세 1주택자 보유 기간 대비보조금 지급 3기 신도시 건설

<민주당>

무슨

놨나 내 약속

미래통합당정의당

보조금 지급 더불어민주당

데이트폭력범죄 특별법 제정

미래통합당 민생당

정의당 재건축·재개발 규제 대폭 완화 전자발찌 착용 대상 확대 3기 신도시 전면 재검토 성매매 양육비 알선자 채무자 처벌 이행 강화와 강화 1주택자 불법 수익보유 몰수기간 대비 재산세 감면

이상으로 확대 전문대·국립대 특목고, 일반고 무상 교육 전환 반대 특목고, 일반고로

한·미연합훈련 잠정 중단

더불어민주당 병사 월급 100만원 보장, 한국형 금강산관광, 징모병제 도입 개성공단 재개

전환 정의당 입시제도 전문대·국립대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예비군훈련 1년 단축

서울 민생당

미래통합당

민생당

데이트폭력범죄 특별법 제정

전자발찌 착용 대상 확대 양육비 채무자 이행 강화

검찰·사법 개혁 공약은? 더불어민주당 검찰·사법 개혁 공약은?

육아도우미 통합 공수처 연내에 설치 데이터베이스 구축 조속 정의당 더불어민주당 법원행정처·법관인사위 폐지 성매매 알선자 처벌 강화와 공수처 연내에 조속 불법 설치수익 몰수

법원행정처·법관인사위 폐지 여성 1인 가구 안심

미래통합당

주거제 도입

공수처법 폐지 미래통합당 검찰 예산폐지 독립 편성, 검찰총장 임기 6년 공수처법 검찰 예산 독립 편성, 검찰총장 임기 6년

열린민주당 열린민주당 수사·기소 완전 분리

검찰·사법 공약은? 수사·기소 개혁 완전 분리

검찰총장→검찰청장 호칭 변경 검찰총장→검찰청장 호칭 변경 더불어민주당 공수처 연내에 조속 설치

무상 교육 특목고, 일반고로 전환

강원

개성공단 정상화, 경기관광 재개 금강산

지역별 이슈는 무엇?

병사봉급 최저임금의 서울

미래통합당

강원 50% 수준으로 충북 인상 기간)까지 민생당 수집된‘국민신문고 민원데이터’ 충남 정의당 1494만4578건을 빅데이터 기법으로 분석한 인천 세종 경기 지역별 이슈는 무엇? 경북 주택보유자, 양도 대전 결과 한·미연합훈련 잠정 중단

소득세 혜택 제공 ※2016년 6월~2019년 10월(20대 국회 임기 병사 월급 100만원 보장, 충북 3기 신도시 건설 기간)까지 수집된‘국민신문고 민원데이터’ 육아도우미 통합 충남 한국형 징모병제 도입 대구 잠시 보류 정의당 1494만4578건을 빅데이터 기법으로 분석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여성 1인 가구 안심 정의당 전북 세종 경북 대전 결과 주거제 알선자 도입 처벌 강화와 성매매 1가구 다주택자 보유세 강화 불법 수익 몰수 경남 여성 안심 청년 월 20만원 주거 대구 광주 보조금 지급 여성 1인 가구 안심 전북 주거제 도입 더불어민주당 아파트 교육 근로자 병원 전남 경남 가정폭력처벌법 개정, 가해자 처벌 강화 광주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확보 아파트 교육 근로자 병원 전남 서울 강원

미래통합당

정의당 정시 비율 50%

외교·안보 분야 정의당

9·19 남·북군사합의서 폐기 다자녀가구 부동산 취득세 감면 인천 개정, 가해자 처벌 데이트폭력범죄가정폭력처벌법 전자발찌 착용 대상 청년·신혼 확대 강화 주택 서울에 1만호 한·미연합 군사훈련 축소 반대 여성 일자리 특별법 제정 경력단절 양육비 채무자확보 이행 3기 강화신도시에 5만호 핵우산 제공 전략 확대 공급 6월~2019년미국의 ※2016년 10월(20대 국회 임기

육아도우미 미래통합당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정시 비율 50% 이상으로 확대 특목고, 일반고 전환 반대 미래통합당

민생당

<통합당>

9·19 남·북군사합의서 폐기 잠정 중단 개성공단 정상화, 한·미연합훈련 금강산 관광 재개 한·미연합 군사훈련 축소 반대 병사 월급 100만원 보장, 미국의 핵우산한국형 제공 전략 확대 도입 병사봉급 최저임금의 징모병제 50% 수준으로 인상

,각 재산세 선감면 더불어민주당 잠시 보류 정의당 총 가정폭력처벌법 개정, 가해자 처벌 강화 1가구 다주택자 보유세 강화 대 주거정책 여성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확보 21 안심 청년 월 20만원 주거 미래통합당 더불어민주당 민생당

입시제도 미래통합당

미국의 핵우산 제공 전략 확대

지역별 이슈는 무엇?

인천

경기

세대별 주요 민원 톱3 국회 임기 ※2016년 6월~2019년 10월(20대 기간)까지 수집된‘국민신문고 민원데이터’

10대빅데이터20대 30대 1494만4578건을 세대별 주요 민원 기법으로 톱3 분석한

충남 40대

10대

20대

30대

40대

1위

대전

학교 학교

시험

아파트

아파트

특수교육

시험 대학교 근로자 대학교

아파트 분양 병원 분양

시험

사회복무요원

교육

교통

시험

사회복무요원

교육

교통

특수교육 교육

2위

3위

아파트 교육전남 교육

세대별 주요 민원 톱3 10대

20대

60대

서울 16개 대학 수능 위주

국립대 확충, 전형 40% 이상 확대 국·공립대 무상교육 민생당

정시 확대, 대입 자격 고사화 보건·의료 분야 국립대 확충, 국·공립대 무상교육

미래통합당

특목고, 2025년

민생당 더불어민주당 질병관리본부를 일반고 전환 ‘청’으로 독립 원격의료 도입 검토 질병관리본부를‘청’으로 승격 서울 16개 대학 수능 위주 감염병 전문연구 전문연구기관 설립 공공의료 비중 전체 병상 전형 40% 이상 확대 감염병 미래통합당 기관 설립 20% 이상 확대 민생당 민생당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독립 정의당 원격의료 도입 검토 정시 확대, 감염병 전문연구 대입 자격 고사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확장 비중이전, 전체 병상 기관 설립 20% 이상 확대 확대 국립대 확충, 지방의료원 국·공립대 무상교육 국민건강부처 신설, 정의당

공공 의과대 설립확장 이전, 국립중앙의료원

무상 교육

지방의료원 확대 보건·의료 분야

국민건강부처 신설, 공공 의과대 설립 더불어민주당

전환 울산

70대

미래통합당

민생당 질병관리본부를 이런 공약도 있다고? ‘청’으로 독립 원격의료 도입 검토 감염병 전문연구 공공의료 비중 전체 병상 국가혁명배당금당 이런 공약도 있다고? 기관 설립 20% 이상 확대

경북

60대

아파트 경남 일자리 광주 아파트

교통 교통

일자리

70대

울산 교통 부산 교통

조세

아파트

조세

아파트

교육

아파트 장애제주 교육 아파트 장애 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 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

30대

40대

법원행정처·법관인사위 폐지 4·15 4·15 총선 총선 기획시리즈 기획시리즈 다섯 다섯 번째 번째 순서로 순서로 중앙SUNDAY와 중앙SUNDAY와 한국정책학회는 한국정책학회는 각 각 당의 당의 정책 정책 공약 공약

50대

60대

70대

사드 추가배치·한미일 군사동맹을 군사동맹을 발전시 발전시 사드 추가배치·한미일 1위 미래통합당 않는다는 원칙을 원칙을 폐기해 폐기해 중국과의 중국과의 관 관 을 들여다봤다. 들여다봤다. 정책공약평가단(단장 정책공약평가단(단장 나태준 나태준 연세대 연세대 행정학과 행정학과 교수)은 교수)은 원내 원내 4개 4개 주요 주요 정당이 정당이 키지 않는다는 을 공수처법 폐지 학교 시험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일자리 교통 계에 선을 그었다. 또 한일군사정보보호협 예산 독립 검찰총장 외교 임기 6년 내놓은 21대 총선검찰 공약을 비교편성, 분석했다. ·안보, 경제·산업, 행정· 재정, 교육·사회, 노동·복지 외교·안보, 행정·재정, 특수교육 대학교 분양 교육 교통 조세 아파트 2위 정(지소미아)의 공식 공식 연장을 연장을 내세웠다. 내세웠다. 민주 민주 정(지소미아)의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전문가 열 명이 각 당 공약을 면밀히 살폈다. 열린민주당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전문가 열 명이 각 당 공약을 면밀히 살폈다. 시험 사회복무요원 교육 교통 교육 아파트 장애 3위 당은 지소미아에 지소미아에 대해서는 대해서는 구체적 구체적 언급은 언급은 수사·기소 완전 분리 당은 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 검찰총장→검찰청장 호칭 변경 없었다. 다만 올바른 역사 인식을바탕으로 없었다. 다만 올바른 역사 인식을바탕으로 한 한일 문제 해결 추진이라는 식의 구체성 고성표 기자, 김여진 인턴기자 한 한일 문제 해결 추진이라는 식의 구체성 외교안보·부동산·보건 등 분석 고성표 기자, 김여진 인턴기자 4·15 총선 기획시리즈 다섯 번째 순서로 중앙SUNDAY와 한국정책학회는 각 당의 정책 공약 사드 추가배치·한미일 군사동맹을 발전시 이 떨어지는 정도로 언급하는 데 그쳤다. 외교안보·부동산·보건 등 분석 muzes@joongang.co.kr 이 떨어지는 정도로 언급하는 데 그쳤다. 키지 않는다는 원칙을 폐기해 중국과의 관 muzes@joongang.co.kr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 을 들여다봤다. 정책공약평가단(단장 나태준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은 원내 4개 주요 정당이 민생당은 민주당 개성공단 재개, 남북 국회회담 민생당은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 계에 선을 그었다. 또 한일군사정보보호협 21대 국회가 개원하면 정부 여당과 보수 야 문제는 민주당과 같은 입장을 취했다. 정의 내놓은 21대 총선 공약을 비교 분석했다. 외교·안보, 경제·산업, 행정·재정, 교육·사회, 노동·복지 민주당 개성공단 재개, 남북 국회회담 통합당, 북핵 위협 맞서 한·미‘핵동맹’ 정(지소미아)의 21대 국회가 개원하면 정부 여당과 보수 야 문제는 민주당과공식 같은 입장을 취했다. 정의 연장을 내세웠다. 민주 당이 가장 첨예하게 갈등할 지점은 대북 문 당은 한미연합훈련 잠정 중단, 남북미중 4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전문가 열 명이 각 당 공약을 면밀히 살폈다. 통합당, 북핵 위협 맞서 한·미‘핵동맹’ 지소미아에 대해서는 구체적 언급은 당이 포함한 가장 첨예하게 갈등할 지점은 대북 문 당은 한미연합훈련 잠정 중단, 남북미중 4 제를 외교·안보 분야다. 더불어민주 자 참여 회담을 제안했다. 유권자들이 가 민생당도 금강산 관광 재개 추진 없었다. 역사 유권자들이 인식을바탕으로 당은 남북정상 합의의 성실한 한반 장 관심다만 있게올바른 들여다보는 공약 중 하나가 제를 포함한 외교·안보 분야다.이행과 더불어민주 자 참여 회담을 제안했다. 가 민생당도 금강산 관광 재개 추진 한 한일 문제 해결 추진이라는 식의 구체성 도 비핵화를 통한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문 정의당, 남북·미·중 4자 회담 제안 부동산·주거 민주당은 청년과 신 당은 남북정상 합의의 성실한 이행과 한반 장 관심 있게정책이다. 들여다보는 공약 중 하나가 고성표 기자, 김여진 인턴기자 외교안보·부동산·보건 등 분석 이 떨어지는 정도로 언급하는 데 그쳤다. 재인 정부의 평화프로세스 정책과 궤를 같 혼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 공약을 대표 공 muzes@joongang.co.kr 정의당, 남북·미·중 4자 회담 제안 도 비핵화를 통한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문 질본‘청’승격엔 부동산·주거 정책이다. 민주당은 청년과 신 여야 한목소리 민생당은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이하는 공약을 내놨다. 금강산관광과 개성 민주당 개성공단 재개, 남북 국회회담 약으로 내놨다. 수도권 3기 신도시와 재개 택지 재인 정부의 평화프로세스 정책과 궤를 같 질본‘청’승격엔 여야 한목소리 혼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 공약을 대표 공 21대 국회가 개원하면 정부추진, 여당과 보수 야 문제는 민주당과 같은 입장을 정의 공단 재개, 남북 국회회담 민간 차원 개발지구 내 대중교통 중심지,취했다. 광역 및 지 이하는 공약을 내놨다. 금강산관광과 개성 내놨다. 수도권 3기 신도시와 택지 통합당, 북핵 위협 맞서 한·미‘핵동맹’ 약으로 당이 가장 첨예하게 갈등할 지점은 대북 문 당은 한미연합훈련 잠정 중단, 남북미중 4 의 남북교류협력 추진, 2032년 서울-평양 역거점 구도심, 서울 용산 코레일 부지와 공단 재개, 남북 국회회담 추진, 민간 차원 개발지구 내 대중교통 중심지, 광역 및 지 제를 포함한 유치, 외교·안보 더불어민주 자 참여 회담을 제안했다. 유권자들이 가 공동올림픽 남북 분야다. 접경지역에 통일경 국공유지 등에 ‘청년·신혼 맞춤형 도시’를 민생당도 금강산 관광 재개 추진 의 남북교류협력 추진, 2032년 서울-평양 역거점 구도심, 서울 용산 코레일 부지와 당은 남북정상 합의의 성실한 이행과 한반 장 관심 있게 들여다보는 공약 중 하나가 제특구 조성을 위한 ‘통일경제특구법’ 제정 변에 배치하는 문제를 추진하겠다는 내용 조성해 공공주택 1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도 통한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문 정의당, 부동산·주거 정책이다. 민주당은 청년과 신 공동올림픽 유치, 남북 통일경 국공유지 등에 ‘청년·신혼 맞춤형 도시’를 이 비핵화를 주요 공약이다. 반면 접경지역에 미래통합당은 9·19 을 공약에남북·미·중 포함했다. 4자 회담 제안 했다. 공약평가단은 “청년·신혼부부를 대 재인 정부의 평화프로세스 정책과 궤를 같 혼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 공약을 대표 공 제특구 조성을 폐기, 위한 ‘통일경제특구법’ 제정 질본‘청’승격엔 변에 배치하는 문제를 조성해 공공주택 10만호를 남북군사합의 남북협력기금 비공개 한 공공주택의 적극공급하겠다고 공급 공약은 여야추진하겠다는 한목소리 내용 상으로 이하는 공약을 내놨다. 금강산관광과 개성 약으로 내놨다. 수도권 3기 신도시와 택지 로드맵 없어” “이념 논쟁 우려” 항목 폐지, 한미연합군사훈련 축소 반대 등 “구체적 종합적이고 균형감 있다”고 긍정 평가하 이 주요 공약이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9·19 을 공약에 포함했다. 했다. 공약평가단은 “청년·신혼부부를 대 공단 재개, 남북 국회회담 추진, 민간 차원 개발지구 내 대중교통 중심지, 광역 및 지 일본, 중국 등 주변국과의 관계에서도 양당 현 정부의 주요 대북 정책을 백지화하고 견 면서도 “계층별 공공주택에 대한 구체적 남북군사합의 폐기, 남북협력기금 비공개 상으로 한 공공주택의 적극 공급 공약은 의 남북교류협력 추진, 2032년특히 서울-평양 구도심, 서울 용산증대가 코레일 부지와 의 공약은 엇갈렸다. 민주당은 한·중 간 전 역거점 제하겠다는 공약을 앞세웠다. 통합당 공급 방안과 공공주택의 시 로드맵 없어” “이념 논쟁 우려” 항목 폐지, 한미연합군사훈련 축소 반대 등 “구체적 종합적이고 균형감 있다”고 긍정주택 평가하 공동올림픽 유치, 남북 접경지역에 통일경 국공유지 등에 ‘청년·신혼 맞춤형 도시’를 은 북한의 핵 위협에 맞서 한미동맹을 ‘핵동 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 발전시키겠 장 안정으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구체 중국 등 주변국과의 관계에서도 양당 현 정부의 주요위한 대북 정책을 백지화하고 견 일본, 면서도 공공주택 “계층별 공공주택에공급하겠다고 대한 구체적 제특구 조성을 제정 변에 배치하는 추진하겠다는 내용 조성해 다고 했다. 반면문제를 통합당은 ‘대중 3불정책’ 공 적 맹’(핵공유협정 체결)‘통일경제특구법’ 수준으로 격상시키겠 설명이 부족한 10만호를 한계를 드러냈다”고 지 의 공약에 공약은 엇갈렸다. 민주당은 한·중 간 전 공급 제하겠다는 공약을반면 앞세웠다. 특히 통합당 공공주택의 증대가 주택 대 시 이 주요 공약이다. 미래통합당은 9·19 을 했다. 방안과 공약평가단은 “청년·신혼부부를 폐기를 포함했다. 주장했다. 미국의 MD체계 편입· 적했다. 다는 복안이다. 미국의 핵 전력을 한반도 주 식 은 북한의 핵 위협에 한미동맹을 ‘핵동 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 발전시키겠 상으로 장 안정으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구체 남북군사합의 폐기, 맞서 남북협력기금 비공개 한 공공주택의 적극 공급 공약은 “구체적 로드맵 없어” “이념 논쟁 우려” 항목 폐지, 한미연합군사훈련 축소 반대 등 종합적이고 균형감 있다”고 긍정 평가하 맹’(핵공유협정 체결) 수준으로 격상시키겠 다고 했다. 반면 통합당은 ‘대중 3불정책’ 공 적 설명이 부족한 한계를 드러냈다”고 지 일본, 중국주장했다. 등 주변국과의 관계에서도 양당 적했다. 현 정부의 주요 미국의 대북 정책을 백지화하고 면서도 “계층별 공공주택에 대한 구체적 폐기를 미국의 MD체계 편입· 다는 복안이다. 핵 전력을 한반도 견 주 식 제하겠다는 공약을 앞세웠다. 특히 통합당 의 공약은 엇갈렸다. 민주당은 한·중 간 전 공급 방안과 공공주택의 증대가 주택 시 은 북한의 핵 위협에 맞서 한미동맹을 ‘핵동 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 발전시키겠 장 안정으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구체 맹’(핵공유협정 체결) 수준으로 격상시키겠 다고 했다. 반면 통합당은 ‘대중 3불정책’ 공 적 설명이 부족한 한계를 드러냈다”고 지 다는 복안이다. 미국의 핵 전력을 한반도 주 식 폐기를 주장했다. 미국의 MD체계 편입· 적했다.

청년·신혼 공공주택 10만호 vs ‘분상제’ 폐지, 재건축 완화

질병관리본부를‘청’으로 승격 감염병 전문연구기관 설립

부산

제주

더불어민주당

질병관리본부를‘청’으로 승격 보건·의료감염병 분야 전문연구기관 설립 더불어민주당

대구

전북

2위 아파트 3위

50대

특목고, 2025년

정시 확대, 일반고 전환 대입 자격 고사화

부산 특목고, 일반고로

제주

50대

1위

정의당

더불어민주당 민생당

전문대·국립대 울산

충북

세종

결과

정시 비율 50% 이상으로 확대 특목고, 일반고 전환 반대

서울 16개 대학 수능 위주 전형 40% 이상 확대

긴급생계지원금 가구당 1억원 국가혁명배당금당 정의당 출산수당 5000만원, 확장 이전, 긴급생계지원금 가구당 1억원 20세 국립중앙의료원 이상 국민 월 150만원

지방의료원 확대 출산수당 5000만원, 국민건강부처 신설, 20세 이상 국민 월 150만원 자영업당 공공 의과대 설립

매출 3억 이하 자영업자에게 부가세 환급 자영업당 매출 3억 이하 자영업자에게 부가세 환급

미래당

미래당 국회의원 기본급을 최저임금으로 규정 국회의원 기본급을 최저임금으로 규정

이런 공약도 있다고? 국가혁명배당금당

긴급생계지원금 가구당 1억원 출산수당 5000만원,

공공의료 강화, 의료인력 확충 추진도 추진도 20세 이상강화, 국민 월의료인력 150만원 확충 공공의료

공약평가단은 “현 정부의 정부의 부동산 부동산 정책 정책 상 상 “현 자영업당 3억 이하 자영업자에게 부가세 환급 당매출 부분을 폐기하고, 주택 사업에 대한 민 간미래당 기업 참여를 참여를 유인하는 유인하는 방법들이 방법들이 제시 제시 간 기업 국회의원 기본급을 최저임금으로 규정 돼 있다”면서 있다”면서 “하지만 “하지만 구체적인 구체적인 추진 추진 체계 체계 돼 가 제시되지 않았고, 신도시 정책 등에서 가 제시되지 않았고, 신도시 정책 등에서 임대주택공급이 제외돼 있어 국민 설득이 임대주택공급이 제외돼 있어 국민 설득이 공공의료 강화, 의료인력 확충 추진도 필요한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필요한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공약평가단은 “현 정부의 정책 상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부동산 각 당의 보건· 코로나19 사태와 각민주당과 당의 보건· 당 부분을 폐기하고, 주택 사업에 대한 민 의료 공약도 주목할관련해 분야다. 통 의료 공약도 주목할 분야다. 민주당과 통 간 기업 질병관리본부를 참여를 유인하는‘청’으로 방법들이 제시 합당은 승격시 돼 있다”면서 “하지만 구체적인 추진 체계 합당은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시 켜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가 않았고, 신도시 정책 공약을 등에서 공통으로 켜 제시되지 위상과내놨다.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임대주택공급이 제외돼 있어 국민 설득이 민주당은 감염병 전문연구기관 설립과 공통으로 내놨다. 필요한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지역별 음 민주당은 감염병 전문연구기관 설립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각 당의 보건· 압치료병상 대폭 확충도 약속했다. 통합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지역별 음 의료 주목할 분야다. 민주당과 통 당은 공약도 5개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지정· 압치료병상 대폭 확충도‘청’으로 약속했다. 통합 합당은 질병관리본부를 승격시 설립, 백신과 치료제 개발 예산 확대, 공 당은 5개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지정· 켜 위상과 역할을 공약을 공의료 인력 확충 강화하겠다는 등을 제시했다. 정의 설립, 백신과 치료제 개발 예산 확대, 공 공통으로 내놨다. 당은 범부처 국민건강불평등 해소위원 민주당은 전문연구기관 설립과 공의료 인력감염병 확충 등을 제시했다. 정의 회를 설치하고 국민건강부 신설을 제안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지역별 음 당은 범부처 국민건강불평등 해소위원 했다. 압치료병상 대폭 확충도 약속했다. 통합 공약평가단은 “거대 양당 모두 공공의 회를 설치하고 국민건강부 신설을 제안 당은 5개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지정· 료의 했다.강화와 의료인력 확충 등이 공약 내 설립, 백신과 치료제“다른 개발 정당들의 예산 확대, 공 에 공약평가단은 포함돼 있다”면서 동의 “거대 양당 모두 공공의 공의료 인력 확충 등을 제시했다. 정의 가 있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겠지만, 지속 료의 강화와 의료인력 확충 등이 공약 내 당은 의지와 범부처관심이 국민건강불평등 적인 실현 여부를해소위원 판가름할 에 포함돼 있다”면서 “다른 정당들의 동의 회를 설치하고 국민건강부 신설을 제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 있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겠지만, 지속 했다. 공약평가단은 “거대 모두 공공의 적인 의지와 관심이 실현양당 여부를 판가름할 료의 강화와 의료인력 확충 등이 공약 내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 포함돼 있다”면서 “다른 정당들의 동의 가 있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겠지만, 지속 적인 의지와 관심이 실현 여부를 판가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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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판 13 본국판 13

2020년 04월 07일 화요일 2020년 04월 07일 화요일

2020년 4월 4일 토요일

팬데믹 100만 명 시대

취약계층 짙은 그늘

긴급돌봄아이들, 아이들, 스마트폰·노트북 없어 온라인 수업 막막 긴급돌봄 스마트폰·노트북 없어 온라인 수업 막막 김창우 기자, 김여진 인턴기자 kim.yeojin1@joongang.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국 유치원·어린이집과 각급 학교의 개학이 재차 연기됐다.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는 오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온 라인 개학을 한다. 보육원이나 지역아동센 터 소속 아동 같은 취약계층에겐 더 치명 적이다.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기가 현저히 부 족하기 때문이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긴 급돌봄을 하는 지역아동센터 ‘나무들을 위한 숲’을 찾은 아이들 15명 가운데 스마 트폰을 가진 경우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 는 7명에 불과했다. 정민화 센터장은 “집에 컴퓨터 자체가 없는 가정도 있고, 스마트폰 역시 부모만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 라며 “센터 자체가 보유한 노트북은 2대가 전부인데 아이들의 수업시간이 겹칠 땐 어 떻게 할지 막막하다”고 덧붙였다. 개학이 연기되면서 센터를 찾는 아이들 도 점점 늘고 있다. 정 센터장은 “하루에 5~6명 수준이었던 긴급돌봄 아이들이 교 육부 발표 이후 15명으로 늘었다”고 말했 다. 한부모 가정 아동이 대부분인데 부모 가 콜센터나 간병인 등으로 밤늦게까지 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엔 초등학생뿐 아니라 중고등학생까지 센터 를 찾고 있다. 아이 혼자 집에 있는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밖에 돌아다녀도 관리가 어 렵기 때문이다. 정 센터장은 “실제로 아이 들이 PC방이나 노래방에 다녀왔다고 하소 연하는 부모들이 많다”고 전했다. 그러나 여전히 절반 이상의 아이들이 긴급돌봄 없 이 혼자 생활하고 있다. 센터 직원들이 하루 에 한 번씩 확인 전화를 해도 아이들 말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관리에 한계가 있다. 70여 명의 아이가 생활하는 서울시 관악 구 ‘상록보육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보 육원 내 7세 이상 청소년은 초등학교 입학 생에서 고3까지 모두 36명이다. 부청하 원 장은 “고3과 중3들은 당장 다음 주부터 온 라인 수업을 한다는데 직원들도 아이들도 강의를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모르는 상 황”이라고 말했다. 정작 아이들에겐 온라 인 강의보다 당장 학교에 가지 못하는 상황 이 더 문제다. 청소년 보호시설은 외출, 외 박을 통제하라는 정부 권고에 따라 지난 2 월부터 보육원 아이들은 코로나 상황이 진 정될 때까지 외출과 외박을 금지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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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어린이집과 각급 학교 개학이 또 연기됐다. 지난 1일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네를 타고 있다.

아동센터 찾는 아이 갈수록 늘어 밖으로 돌아다녀도 관리 어려워 보육원생들 외출도 못해 더 심각 밥하고 공부 챙기는 주부번아웃 연차로 버티던 맞벌이 육아휴직도

루에 두 차례 보육원 앞마당에서 줄넘기 와 농구를 하는 게 아이들의 유일한 낙이 다. 부 원장은 “책가방과 학용품도 다 마련 했는데 갑자기 학교에 못 가게 된 아이들이 매일 ‘학교는 언제 갈 수 있느냐’고 물어본 다”고 전했다. 박승희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낮에 보호자 없어 혼자 지내는 취약계층 아이들은 지역아동센터나 복지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연락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 며 “지금처럼 지역아동센터 전부 다 문 닫 는 것은 아동 복지의 사각지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직장에 다니는 엄마와 전업주부도 스트 레스를 받기는 마찬가지다. 경기도 성남시 에서 중학생과 초등학생 남매를 키우는 양 진영(44)씨는 “학원 숙제는 했는지 학교에 서 추천하는 EBS 온라인 강의는 들었는 지 확인하는 것도 일인데 20일부터 시작되 는 온라인 강의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 다. 양 씨는 “작은 아이 담임 선생님에게 물 어보니 ‘저희도 아직 장비가 없어서 잘 모른 다’, ‘일단 기다려보라’는 답만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11살과 8살 남매를 키우는 김미진(39·서

울 마포구)씨는 휴직을 선택했다. 지난해 말 방학에 들어간 후 석 달 동안 아침마다 30분 거리의 어머니 집에 아이들을 맡겼다. 하지만 앞으로 온라인 수업까지 준비해야 한다는 소식에 당분간 육아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연차와 ‘부모님 찬스’로 버 텼는데 개학이 또 연기되니 방법이 없어 육 아휴직을 신청했다”며 “저는 그나마 다행 인 게 중소기업 다니던 친구 중에는 아예 직장을 그만둔 경우도 있다”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5학년, 2학년 형제를 키우는 문 지영(38·서울 노원구)씨는 “아이들이 바깥 공기를 못 쐬니 갈수록 예민해져 하루에도 서너번씩 싸운다”며 “세 끼 밥 챙기고 어질 러 놓은 장난감 치우다가 그런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짜증을 부리게 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가족 들이 집에만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심 리적인 ‘번아웃(소진)’ 상태에 빠질 가능 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강재헌 강북삼성 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가족 내 스트레 스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엄마가 일 방적으로 정하기보다는 먼저 아이들의 의 견을 들어 시간표를 짜거나 가족만의 규 칙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 했다. 아빠가 요리하는 날, 아이들 혼자 치 우는 시간 등을 정하고, 그 대신 아이들에 게도 자유롭게 원하는 것을 할 시간을 주 는 식이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는 “좁은 공간에 계속 밀집되어 있으면 서 로 예민해지고 공격성이 증가할 수밖에 없 어 가족 간에도 ‘심리적 거리 두기’가 필요 하다”며 “사람 많은 시간을 피해 공원이나

김성태 객원기자

코로나19 스트레스 상담전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한국심리학회 전문가를 통한 심리상담 신청

한국심리학회 무료 상담전화 (070-5067-2619, 070-5067-2819)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오후 9시

보건복지부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 코로나19 확진자와 가족 -국가 트라우마센터(02-2204-0001∼2), -영남권 트라우마센터(055-270-2777)

격리자와 일반인 -정신건강복지센터(1577-0199)

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 (02-722-2525) -한시적으로 모든 노동자 심리상담 가능 자료:질병관리본부·서울시

놀이터로 나가는 것도 스트레스를 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웨덴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집단면 역’ 정책을 실시하는 것도 스트레스 때문 에 우리나라와 같은 ‘봉쇄전략’을 장기간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출발한다. 스 웨덴은 여전히 학교 수업을 정상적으로 진 행하고 식당과 술집 등도 문을 열고 있다. 스웨덴 국립보건원의 안데르스텡넬 박사 는 “자녀를 맡길 학교가 문을 닫으면 의사 와 간호사의 4분의 1이 출근을 못해 전체 의료서비스가 타격을 입는다”며 “대신 양 육을 맡은 조부모들이 더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절반 이상이 1인 가구일 정도로 개인주의 성향 이 강하고, 기업들이 평소에도 원격 근무 를 장려하는 스웨덴의 상황을 우리나라와 직접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는 진단이 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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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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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서관협회 2020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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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연령대 맞는 재미 연령대 맞는내용 내용읽어야 읽어야 재미 칼리지보드 책은 책은 대입 대입 도움 칼리지보드 도움 결국 책이 답이다. 학교 수업 과 각종 특별활동으로 시간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던 자녀 에게 황금같은 이 시간을 활 용하게 하자. 그렇다고 아무 책이나 읽게할 수는 없다. 인 터넷을 보면 연령대별로 읽을 만한 책을 소개하는 곳이 많 다. 주로 권장하는 사이트는 미국도서관협회(ALA), 비영 리교육재단 ‘그레이트스쿨’ 등 권위있는 교육기관의 추천 도서다. 대학 진학을 준비하 는 고등학생들의 경우 칼리지 보드에서 추천하는 책을 골라 읽는 게 바람직하다. ALA의 경우 매년 발행된 아동책 중 문학부분에 뉴베리 상(The Newbery Medal)을, 일러스트 부분에 칼데콧상 (The Caldecott Medal)을 수여한다. 뉴베리상은 18세 기 영국의 서적상 존 뉴베리 의 이름을 딴 것으로, 매년 미 국의 가장 훌륭한 아동문학작 품 작가에게 수여되고 있는 상이다. 또 칼데콧상은 19세 기 ‘근대 그림책의 아버지’로 불리는 영국 삽화가 랜돌프 칼데콧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 된 상으로, 매년 최고의 그림 책을 그린 작가에게 준다. 둘 다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아동문학상이다. 올해 수상 장연화 기자 작을 소개한다.

 존뉴베리 어워드 -New Kid(저자· 그림 존 크래 프트): 최우수 도서에 주는 메달 재미있는 고교생활 상을 받았다. 주인공 조던 뱅크스 는 7학년 때 전학을 간 리버데일 아카데미 데이 스쿨에서 몇 안 되 는 흑인 학생 중 한명이다. 그러다 보니학생이 툭하면A학점을 인종차별을받는다고 당하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교사와 학 범죄자로 오인받는다. 생간의 원활한 작가 크래프트는 이‘사제관계’는 책에서 10대 매우 중요하다. 의 눈을 통해 외톨이가 되는 사회 학생과솔직하게 학부모들이 종종 잊 적 메시지를 보여준다. 고 있는 것은 교사들도 각자 특히 속해있는 그룹 속에서 무엇 개성을 가지고 있는 인격체라 는 것이다. 많은 학생이 완벽 한 GPA 성적을 받고 있더라 도 교사와 사제관계 발전에 전 혀 신경 쓰지 않는 것을 본다. 일부 학생들은 (많은 경우 허 락돼 있지 않지만) 교사들의 추천서를 읽고 당황하는 경우 도 본다. 이 학생들은 ‘A’ 학 점을 유지하기 때문에 가장 좋 은 추천서를 받을 것으로 예상 하지만 실제로는 교사들이 추 천서 작성을 위해 대학교 측으 로부터 받는 학생 관련질문들 은 성적과는 별개라는 것이다. 교사들이 추천서 내용과 관 련 받는 질문들을 알아보자. 질문들은 학생들의 학업 성과, 지식 능력, 작문능력, 창조성, 논리력, 성숙도, 리더십, 도전 정신, 배려심, 자신감, 독립심 에 관한 것들이다. 그리고 이 를 토대로 ‘평균 이하’ ‘양호 ‘우수’(상위 10%) - ‘최우 수(상위 5%)- ‘초유의 베스 트 순으로 점수를 매긴다. 교사가 어떻게 수업과정만 으로 각 학생의 성숙도, 리더 십, 배려심을 측정할 수 있을 까? 특히 과목이 수학이나, 역 사일 경우는 의문이 생길 수

을 의미하는지를 느끼게 한다. 존뉴베리 어워드  우수도서 (Honor Books) -New Kid(저자·그림 존크 -The Undefeated(저자 래프트): 최우수 도서에 크왐 주는 알 메 달상을·받았다. 주인공 조던 뱅 렉산더 그림 카디르 넬슨): 무패 크스는 때 전학을 간리 는 우리를7학년 위한 것이다”. 시문으로 버데일 아카데미 데이 스쿨에 쓰여진 흑인들의 공헌을 탐구하는 서 몇 작가는 안 되는독자들을 흑인 학생중 한 여행에 주인공의 명이다. 그러다 보니 툭하면 인 꿈과 인내와 용맹의 여정에 초대한 종차별을 당하고 범죄자로 오 다. 현재와 과거를 교차하는 시간 인받는다. 속에서 독자들은 자신들이 가야 작가 크래프트는 이 책에서 할 길을 상상하고 개척할 것이다. 10대의 눈을 통해 외톨이가 되 c a r y메시지를 S t o r i 솔직하게 es for 는- S 사회적 YoungFoxes(저자 크리스천 보여준다. 특히 속해 있는 맥카 그룹 이 · 그림무엇을 준비 우): 어둡고 뒤틀린 속에서 의미하는지를 느 앤틀러 우드 속에 거주하는 두마 끼게 한다. 리의 여우가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 우수도서(Honor Books) -The Undefeated(저자 크 기다. 모험과 생존을 위한 싸움, 두 왐 알렉산더·그림 카디르 넬 려움, 유머 등이 골고루 섞여있다. 슨): 무패는 우리를 위한(저자 것이 -Other Words for Home 다”. 시문으로 쓰여진 흑인들의 재스민 워가): 주인공 주드와 그녀 공헌을 탐구하는 여행에 작가는 의 엄마는 이슬람 교도. 시리아의 독자들을 주인공의 꿈과 인내와 내전을 피해 미국으로 이주했다. 용맹의 여정에 초대한다. 현재와 이 소설은 가족, 편견, 그리고 집이 과거를 교차하는 시간 속에서 독 진정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시의 자들은 자신들이 가야할 길을 상 적절하고 솔직하게 보여준다. -Genesis Begins Again(저자 알리시아 윌리엄스): 청소년을 위 한 책이다. 색채주의와 자기혐오에 허덕이는 13살 제네시스는 자신의 검은 피부색을 가장 싫어한다. 가 있다. 투쟁, 이 질문의 대답은 족간의 의도하지 않은간단 인종 하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차별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학생 희망 으로부터 받은 ‘인상(im 적인 결말이 눈길을 끈다. pression)’을  칼데콧 상 토대로 추천서 를 작성한다는 것이다. 교사들 -The Undefeated: 뉴베리상에 이 학생들로 받는 인상들은 대 이어 칼데콧 어워드 메달 수상도 부분 학생과의 대화 다른 교사로부터 들은 정보 학생 의 수업 외 활동 등을 통해 오 게 된다. 교사들은 각 학생이 친구, 혹은 교사들과 하는 대 화를 통해서도 학생을 평가하 게 된다. 교사의 추천서가 중요한 이 유가 보일 것이다. 이는 대학 교가 각 학생에 대해 ‘서술적 묘사(description)’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대 입 신청서 안에 적는 내용들은 모두 객관적이다. 반면 추천서 는 각 학생의 개성 및 소양 평 가를 완전하게 한다. 대입 사 정관들에 따르면 추천서는 신 청서 기재 내용을 심사관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추 천서는 비슷한 GPA 및 시험 성적이 비슷한 수천 명의 다른 학생들과의 차별할 수 있는 내 용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제 관계가 최고의 추천서 를 받는 중요한 열쇠라고 한다 면 학생들은 타인, 특히 성인 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학생은 교사들을 멘토 및 조언 자로 바라봐야 한다. 학생들은 교사들로부터 다음 학년에서

서로 선정됐을 만큼 극찬을 받은 상하고 개척할 것이다. 책이다. 카디르 넬슨의 풍성한 삽 -Scary Stories for Young 화는 역사속 흑인들의 경험을 사실 Foxes(저자 크리스천 맥카이, 적으로 보여준다. 빛을 이용 그림 준비 우): 특히 어둡고 뒤틀린 한 초상화를 흑인의 깊 앤틀러 우드통해 속에미국 거주하는 두 은 인간성과 공헌을 잘 묘사했다. 마리의 여우가 들려주는 무서운 우수도서 이야기다. 모험과 생존을 위한 싸움, 두려움, 등이 골고루 -Bear Came유머 Along(삽화 리우 섞여 있다. 벤 팸 · 저자 리처드 모리스):강에 -Other Words 만난 for 동료들 Home 빠진 곰이 산속에서 (저자 주 과 함께재스민 여정을워가): 하면서 주인공 겪는 다양 드와 그녀의 엄마는 이슬람 교 한 모험담이다. 활기찬 강물과 선 도. 시리아의 내전을 피해 미국 명한 색채안에는 주인공의 모험심 으로 이주했다. 이 소설은 가족, 과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실감나게 편견, 그리고 집이 진정으로 무 보여준다. 엇을 의미하는지 시의적절하고 -Double보여준다. Bass Blues(삽화 루디 솔직하게 구티에레즈 저자 안드레아 로 -Genesis·Begins Again(저 니): 묵직한 베이스 소리와 날카로 자 알리시아 윌리엄스): 청소년 운 전기 음악소리 사이에서 방황 을 위한 책이다. 색채주의와 자 기혐오에 허덕이는 13살 제네시 하는주인공 닉의 음악세계를 감미 스는 리듬, 자신의 검은 피부색을 가장 로운 조화로운 음악, 가족의 싫어한다. 투쟁, 의도 사랑을 담은가족간의 블루스라는 음악장 하지 않은 인종차별을 주제로 르를 통해 시각적으로 조명한다.다 루고 있다. Down 희망적인 결말이 눈 -Going Home with 길을 끈다. Daddy (삽화 대니얼 민터 · 저자 켈리 스탈링 라이온스): 흑인소년 이 가족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는 이야기 다. 다인종을 사는 자녀들에게 필 요한 따뜻한 이야기. 해야 할활동도서 및 과목 선택에  청소년 대한 조언을 들어야 하며 대학 저학년 또는연령대 없음-I 진학, 직업선택 등 자신의 미 Remember: Poems and Pictures 래에 대한 계획을 부담 of Heritage. Ed.(저자 리 없이 베닛 홉 교사와 나눌 수 있어야 한다. 킨스): 14명의 시인과 16명의 그림 자신의 확실한 미래 계획을 교 작가가 문화와 정체성, 커뮤니티 사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교사와 부담 없이 이러한 대 화를 나눌 수있으려면 학생은 일반 성인들과 편한 관계를 갖 고 있어야 한다. 이제까지 만 나 본 성공한 대다수의 학생은 언제나 자신의 개인 교사, 학 교 교사, 교회 전도사, 프로젝 트 코디네이터, 그리고 주위 어른들과 언제나 활발한 대 화를 나눈다는 것이다. 그들 이 그토록 편하게 느낄 수 있 는 것은 아마 어린아이가 아 닌 청년으로 자기 자신들을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생각 한다. 이러한 점들은 학생이 미래에 대해 성숙하게 접근 하는지, 아니면 어른들이 그 들의 미래를 결정해 주기를 기다리는 어린아이일지 여 부를 교사들에게 알려준다. 또한 이러한 점들은 학생이 리더십, 배려심, 성숙도를 가 졌는지를 알게 해준다.

교사와 원활한 소통 여부가 추천서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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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김 디렉터 사이프러스 스파르탄 학원 & 대학 진학 카운슬링 서비스 S p a r t a n A c a d e m y Cypress@gmail.com

사의 순간을 담은 32개의 시와 인간의 삶을 설명한다. 아름다운 그림을 볼 수 있다. --You The Beast 나오코 ArePlayer(저자 Home: An Ode 유에하시): 동물과 의사소통을 할 to the National Parks(저자 수 있는 소녀의 판타지공립 모험극. 에반 터크): 미국의 공원을 -Because of the Rabbit(저자 신 시적인 문장과 그림으로 설명하 디아 로드): 아빠와 함께 애완토끼 고 있다. 를중학생용 구출하는 엠마가 공립학교에 -All in이야기. a Drop: How An 적응하는 tony van Leeuwenhoek -The Bridge Home(저자 패드마 Discovered an Invisible 벤카트라맨): 폭력을 휘두르는 아 World(저자 로리 알렉산더): 빠를 피해 도망하기로 결심한 주 현미경 발견으로 변화한 인간의 에 대해 그린작품을 수록한 책이 인공 비와 여동생은 새로운 가정 칼데콧상 삶을 설명한다. 다. 한 눈에 읽고 느낄 수 있다. 을 만날 수 있을까? -The Undefeated: 뉴베리 -The Beast Player(저자 나 -Liberty Arrives!: How -The Distance Between Meand 상에 이어 칼데콧 어워드 메달 오코 유에하시): 동물과 의사소 Americas Grandest Statue 파올라 페 수상도서로 선정됐을 만큼 극찬 the 통을Cherry 할 수 Tree(저자 있는 소녀의 판타지 Found Home(저자 로버트 버 레티): 을 받은Her 책이다. 카디르 넬슨의 모험극.5학년생 마팔다는 병으로 드): 프랑스에서 미국으로온 자유 시력을 잃은 후of삶에서 무엇이 중 풍성한 삽화는 역사속 흑인들의 -Because the Rabbit(저 의 여신상의 여정을보여준다. 한눈에 보여 깨닫는다. 경험을 사실적으로 특 요한지 자 신디아 로드): 아빠와 함께 히 빛을 이용한 초상화를 통해 애완 토끼를 엠마가 공 주는 그림책. -Each Tiny구출하는 Spark(저자 파블로 미국 흑인의 깊은 인간성과 공헌 립학교에 적응하는 이야기. -A Place to Land: Martin 카르타야): 파병에서 돌아온 아빠 을 잘 묘사했다. Bridge에밀리아가 Home(저자 패 Luther King Jr. and the Speech 와-The 함께 살게된 가족 우수도서 드마 벤카트라맨): 폭력을 이야 휘두 that Inspired a Nation(저자 배리 이 겪는어려움을 들려준다. -Bear Came Along(삽화 리 르는 아빠를 피해 도망하기로 결 위튼스테인):마틴 루터 킹 목사의 기가 굉장히 사실적이다. 우벤 팸·저자 리처드 모리스): 심한 주인공 비와 여동생은 새로 유명한 나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For Black Girls Like Me(저자 강에 빠진 곰이 산속에서 만난 운 가정을 만날 수 있을까? 연설문의 배경과 그 속에 담긴 메 마리아마 라킹턴): 백인가정에 입 동료들과 함께 여정을 하면서 겪 -The Distance Between Me 시지를 설명한다. 양된 마케다가 학교와 가정에 정 는 다양한 모험담이다. 활기찬 and the Cherry Tree(저자 파올 -Soldier for색채 Equality: 위해 겪는 어려움을 들려 강물과 선명한 안에는José 주인 착하기 라 페레티): 5학년생 마팔다는 de la 모험심과 Luz Saenz and the Great 공의 친구들과의 유대 준다. 병으로 시력을 잃은 후 삶에서 War(저자 던컨 토나티어): 1차 세 -The Forgotten Girl(저자 인디 감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무엇이 중요한지 깨닫는다. 계대전에 참전용사인 멕시코계 미 아-Each 힐 브라운): 명의 친구가 버 -Double Bass Blues(삽화 Tiny두 Spark(저자 파블 루디 호세 구티에레즈·저자 안드레아 로 카르타야): 파병에서시작되는 돌아온 국인 델라루즈 사엔즈의 자 려진 무덤을 발견하면서 로니): 묵직한 베이스 날 유령 아빠와 함께 살게 에밀리아가 서전. 평등을 위해 싸운 소리와 그의 삶이 스토리. 인종 된 차별의 역사를 카로운 미국을 전기 음악소리 사이에서 가족이 올라간다. 겪는 어려움을 들려준다. 지금의 만들었음을 보여 거슬러 이야기가 방황하는 주인공 닉의 음악 세계 준다. -Hector:굉장히 A Boy,사실적이다. a Protest, and -For Black Girls Like Me 를-Thanku: 감미로운Poems 리듬, of 조화로운 음 Gratitude. the Photograph That Changed 악, 가족의 사랑을 담은 블루스 (저자 마리아마 라킹턴): 백인 가 Ed.(저자 미란다 폴): 감사의 순간 Apartheid(저자 아드리엔 라이 라는 음악 장르를 통해 시각적으 정에 입양된 마케다가 학교와 가 을 담은 32개의 시와 아름다운 그 트): 실제이야기로, 젊은 소년의 정에 정착하기 위해 겪는 어려움 로 조명한다. 림을 볼 수 있다. 죽음을 촬영한 사진에서 시작된 -Going Down Home with 을 들려준다. -You Are Home: An민터·저자 Odeto the 아파르트헤이트(예전 -The Forgotten 남아프리카 Girl(저자 Daddy(삽화 대니얼 National Parks(저자 에반 터크): 공화국의 인종차별정책)에 대한 친 켈리 스탈링 라이온스): 흑인 소 인디아 힐 브라운): 두 명의 미국의 공립공원을 시적인 문장과 이야기. 년이 가족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 구가 버려진 무덤을 발견하면서 그림으로 있다. -Indian 유령 No More(저자 찰린윌 스토리. 인종 차 해 자신의설명하고 정체성을 발견하는 이 시작되는 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 야기다. 다인종을 사는 자녀들에 링 중학생용 멕매니스): 연방정부에 의해 인 -Hector: A 쫓겨나 Boy,LA로 a 게-All 필요한 in a따듯한 Drop:이야기. How Antony 디언 보호구역에서 Protest, and the Photograph van Leeuwenhoek Discovered 이주한 레지나와 그녀의 가족 이 That1954년이 Changed Apartheid(저 an청소년 Invisible도서 World(저자 로리 알 야기. 배경이다. 실제 이야 저학년 또는발견으로 연령대 없음 렉산더):현미경 변화한 자 아드리엔 라이트): 장연화 기자 -I Remember: Poems and 기로, 젊은 소년의 죽음을 촬영 Pictures of Heritage. Ed.(저 한 사진에서 시작된 아파르트헤 자 리 베닛 홉킨스): 14명의 시 이트(예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과 16명의 그림 작가가 문화와 인종 차별정책)에 대한 이야기. -Indian No More(저자 찰린 정체성, 커뮤니티에 대해 그린 작품을 수록한 책이다. 한 눈에 윌링 멕매니스): 연방정부에 의해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쫓겨나 LA 읽고 느낄 수 있다. -Liberty Arrives!: How 로 이주한 레지나와 그녀의 가족 이 Americas Grandest Statue 야기. 1954년이배경이다. -It Rained Warm Bread: Found Her Home(저자 로버 트 버드): 프랑스에서 미국으로 Moishe Moskowitz’s Story 온 자유의 여신상의 여정을 한 of Hope(저자 글로리아 모스코 위츠):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 눈에 보여주는 그림책. -A Place to Land: Martin 은 가족이 들려주는 전쟁과 삶. -Lalani of the Distant Sea Luther King Jr. and the Speech that Inspired a Na (저자 에린 엔트라다 켈리): 가 tion(저자 배리 위튼스테인): 뭄과 병으로 고통을 겪는 산라기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유명한 나 타섬을 구하기 위한 소녀의 모험 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연설문 극이다. -Pie in the Sky(저자 레미 의 배경과 그 속에 담긴 메시지 라이): 호주로 이민간 징웬이 새 를 설명한다. -Soldier for Equality: Jos 로운 문화와 언어에 적응하며 겪 é de la Luz Saenz and the 는 이민생활을 들려준다. -Some Places More than Great War(저자 던컨 토나티 어): 1차 세계대전에 참전용사 Others(저자 르네 왓슨): 오리 인 멕시코계 미국인 호세 델라 건에 거주하는 주인공 아마라가 루즈 사엔즈의 자서전. 평등을 아빠가 사는 할렘을 방문하면서 위해 싸운 그의 삶이 지금의 미 겪는 가족 여행 이야기. -Stargazing(저자 젠 웡): 성 국을 만들었음을 보여준다. -Thanku: Poems of Grat 격도 다르고 까칠한 문과 크리스 itude. Ed.(저자 미란다 폴): 감 틴이 조금씩 우정을 쌓아간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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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5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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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홈트레이닝’으로 건강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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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 하우스 삽니다”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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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하려면 산중 캠핑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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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3주 훈련 받지만 해병 1257기 기수는 못 받아 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 (28·토트넘)이 20일 제주 해병대 9 여단에 입소한다는 소식에 세계 축구계가 큰 관심을 보였다. 프리 미어리그의 잉글랜드(영국)와 스 페인·이탈리아 등 유럽 언론, 그리 고 프리미어리그에 관심이 큰 아시 아 언론이 관련 뉴스에 관심을 보 였고, 비중 있게 다뤘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이다 보니 팬들 관심이 높았고, 추측성 보도가 난무했다. 또 기사의 인용과 재인용 과정에 서 잘못된 정보도 퍼졌다. 손흥민 해병도 입소 관련 이슈의 궁금증 을 풀어본다. Q : 팔 골절상으로 재활 중인데 강도 높은 해병대 훈련이 가능한가. A : “유럽 축구선수 부상 관련 전문 웹사이트 피지오룸닷컴은 4 일 손흥민의 부상 완치 예정일을 20일이라고 전했다. 이전까지 ‘미 정(No Return Date)’이었다. 20일 은 손흥민이 훈련소에 입소하는 날이다. 손흥민이 부상 회복 속도 를 고려해 훈련소 입소 시점을 정

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손흥민 은 지난달 28일 귀국한 뒤, 자가 격 리를 하면서 강도 높은 홈 트레이 닝을 해왔다. 이 영상을 공개해 재 활이 순조롭다는 사실을 알렸다.” Q : 훈련소에서는 어떤 훈련을 받나.

코비 브라이언트, NBA 명예의 전당 헌액 20시즌 우승 5회 MVP 2회 덩컨, 가넷도 나란히 가입 미국프로농구(NBA) 레전드 코비 브라이언트가 네이스미스 메모리 얼 농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 렸다. 농구 명예의 전당은 5일(한 국시각) 브라이언트를 회원으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브라이 언트와 함께 케빈 가넷, 팀 덩컨 등 8명이 이름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 에 가입을 위해선 선정위원회 총 투표수 24표 중 18표 이상을 받아 야 한다. 지난 1월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난 브라이언트는 LA 레 이커스 한 팀에서만 20시즌을 뛰 었다. 챔피언 결정전 우승은 다섯 차례, 챔피언 결정전 최우수선수 (MVP)는 두 차례 수상했다. 올스 타엔 무려 18회 선발됐고, 득점왕 도 두 차례 기록했다. 덩컨은 1997년부터 2016년까지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만 활약했다. 챔피언결정전 우승 다 섯 차례, MVP 세 차례를 차지했 다. 가넷도 한 시대를 풍미했다. 그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보스 턴 셀틱스, 브루클린 네츠를 거쳐 2015년에는 미네소타로 돌아와 2016년 은퇴했다. NBA 사상 올스타에 15회 이상 선정된 선수가 6명인데 그중 세 명 이 브라이언트(18회)와 가넷, 덩컨 (이상 15회)이다. 나머지 세 명은 카림 압둘 자바(19회), 르브론 제임 스(16회), 샤킬 오닐(15회)이다. 피주영 기자

A : “해병대 훈련소는 어디든 훈 련병 대상 교육 커리큘럼을 똑같 이 따른다. 제주 제9여단도 마찬가 지다. 다만 기간이 3주로 짧아서 핵심 내용 위주로 축약해 진행한 다. 입소 1주 차에 정신교육을 하 고, 2주 차에 제식훈련과 총검술

훈련이 진행된다. 마지막 3주 차는 행군으로 마무리한다.” Q : 훈련 마치면 해병 1257기가 되나. A : “손흥민이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하지만, 기초 군사훈련을 마쳤 다고 해병대 기수를 부여받는 건 아니다. 해병대 1257기 신병이 손 흥민과 마찬가지로 20일 훈련을 시 작하지만, 훈련소가 다르다. 모든 해병대 입대자는 경북 포항의 해 병대 1사단 산하 해병대 교육훈련 단에서 훈련을 받는다. 제주의 해 병대 제9여단 훈련소는 제주도 내 예비군 대상자와 대체 복무자(사 회복무 요원, 예술-체육요원, 산업 기능 요원 등)을 위한 훈련소다.” Q : 해병대 신병 훈련 기간이 3 주가 맞나. A : “다수의 매체가 손흥민 입소 관련 중앙일보 기사를 인용하면 서 ‘해병대를 선택한 이유는 지난 해부터 훈련을 3주로 줄였기 때문’ 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문맥을 잘 못 살펴 일어난 오보다. 중앙일보

는 ‘육군이 예술-체육요원 대상 기 초군사훈련을 4주간 진행하는 것 과 달리, 해병대를 포함한 해군은 지난해부터 3주로 단축됐다’고 보 도했다. 많은 매체가 이를 ‘해병대 훈련 기간이 3주로 줄었다’고 잘못 전했다. 해병대 신병 훈련은 6주 일정이다. 육군은 병과에 따라 5~7 주, 공군·해군은 5주다.” Q : 토트넘 구단이 부를 경우 훈 련소 입소를 미루고 돌아갈까. A : “토트넘은 올 시즌부터 손흥 민에 대해 ‘톱클래스’ 선수 관리 규 정을 적용하고 있다. 손흥민과 관 련한 한국 내 모든 보도 내용을 구 단 측에서 꼼꼼히 챙긴다. 사전 사 후 일 처리가 꼼꼼한 토트넘 구단 업무 스타일로 볼 때 손흥민과 구 단이 입소와 관련해 사전에 논의 했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프리 미어리그는 3일 시즌 일정을 무기 한 연기했다. 현재로선 서둘러 부 를 이유도, 서둘러 돌아갈 일도 없 는 상황이다.” 송지훈 기자

제2의 린드블럼 · 켈리 꿈꾸는 그들 KBO리그는 외국인 투수에게 기 회의 땅이다. 2018년 메릴 켈리가, 지난해 조쉬 린드블럼이 한국에 서 성공한 뒤, 이를 바탕으로 메이 저리그(MLB) 무대에 복귀했다. 올시즌 새롭게 한국 땅을 밟는 외국인 투수는 11명. ‘제2의 켈리’, ‘제2의 린드블럼’이 탄생할까. 10개 구단은 시범경기 대신 자체 청백전을 하고 있다. 주전 경쟁이 치열한 두산은 청백전도 실전 못 지 않다. 그런 두산에서 크리스 플 렉센(26·미국)가 호투하고 있다. 린드블럼 등 번호 34번을 물려 받은 플렉센은 청백전에서 3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뉴욕 메츠의 기 대주였던 플렉센은 데뷔 이래 선 발로 활약했다. 키 1m90㎝, 체중 115㎏의 건장한 체격으로 빠른 공 을 던진다. 포심패스트볼은 시속 157㎞까지, 싱킹패스트볼(싱커)은 시속 154㎞까지 던진다. 김태형 두 산 감독은 “예상보다 경기 운영 능 력이 좋다”고 평했다. 벌써 다른 팀

의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다. 이름 값이라면 KIA 애런 브룩 스(30·미국)도 뒤지지 않는다. 브 룩스는 지난해 볼티모어 오리올스 에서 선발로 활약했다. 29경기(18 선발)에서 110이닝을 던져 6승8패, 평균자책점 5.65를 기록했다. KIA 는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브 룩스을 영입하려고 이적료도 지 불했다. SK는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과 앙헬 산체스(일본 요미우리)를 대신할 선발요원으로 닉 킹엄(29· 미국)을 영입했다. 킹엄은 2018년 피츠버그에서 선발로 뛰어 KBO리 그 구단들 레이더망에 올랐다. ‘아 직 한국에 올 것 같지 않다’는 이야 기가 돌았는데, SK가 계약했다. 킹엄은 최근 네 차례 등판해 평 균자책점 2.12(17이닝 4실점)를 기 록했다. 적응도 잘한다. 전지훈련 후 곧바로 입국한 킹엄은 한국 음 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등 한국 생 활을 즐긴다. 킹엄의 별명은 ‘왕엄

마(킹+엄마)’다. 국내 선수들과 스 스럼 없이 어울린다. 롯데와 NC도 ‘새 에이스’를 기 대하고 있다. 롯데는 댄 스트레일 리(32·미국), NC는 마이크 라이트 (30·미국)다. 스트레일리는 빅리그 에서 두 차례 두 자릿수 승리(2013 년 10승, 2016년 14승)를 따냈다. 호 주와 국내에서 치른 평가전에서 10 이닝 2실점했다. 라이트는 1m98㎝ 장신이다. 볼넷 대비 탈삼진이 많 고, 부상 경력이 없는 게 매력이다. 빠른 공 위력이 빼어나, 제2 구종인 슬라이더가 효과를 거두면 15승 이상 거둘 수 있다는 전망이다. 김효경 기자


20 연예

2020년 04월 0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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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6일 월요일

윤학,韓연예인 韓연예인첫첫코로나 코로나확진→日 확진→ 日일제히 일제히보도 보도 윤학 그룹 초신성 멤버 윤학(본명 정 윤학사진)이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 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연예 인 가운데 첫 번째 확진자로 기 록될 전망이다 그는 지난 2007년 초신성의 싱 글 앨범 1st Single로 데뷔했 다 영화 세상의 끝(2014) 드 라마 운명과 분노(2018)에도 출연했다 슈퍼노바(초신성 일본 활동 명) 측은 3일 일본 공식 홈페이 지를 통해 윤학의 몸 상태가 좋 지 않아 지난달 31일 한국 의료 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 로 1일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노바 측은 윤학이 당일 서울 시내 병원에 입원했 다며 현재 치료에 전념하고 있 다 걱정과 불편을 드려 죄송하 다고 말했다 일본의 주요 연예매체들도 이 같은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스포츠호치 등은 윤학이 코 로나19 확진을 받았다라고 알 리며 한국 연예인 중 코로나19 감염 확진 사례는 윤학이 처음 이라고 보도했다 윤학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되 면서 국내 연예계에도 감염에 대

한 공포가 한층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촬영을 시작한 영 화나 드라마는 방역에 힘쓰며 촬 영을 지속해왔던 바 앞으로는 방역 및 감염 방지에 한층 더 집

대안학교 다니는 두 딸  학교 선택 아이들 성격마다 달라

중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마스크를 쓰고 활동 반경 을 좁히면 나아지겠지 라는 기 대감이 깔려 있었던 게 사실이었 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국 내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 지면서 경계 태세가 한층 더 강 력하게 유지되고 있다 당초 4월 5일까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할 계획 이었나 최근 집단발생이 지속되 면서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섰기 때문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74일 만 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날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1만 62명이라고 밝 혔다 전날 오전 0시 대비 86명 이 증가한 수치다 중대본은 신규 확진자 86명 가운데 48명 은 국내에서 확진된 사례로 아 직까지 집단 감염이 주요한 발 생요인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아직까지 첫 촬영을 시작하지 않았던 작품들은 줄줄 이 일정을 미루고 있고 감염 확 산세가 높아지면서 향후 촬영 스 케줄을 예상하기도 어려워진 상 태다

약물의혹 휘성 소속사 아버님 작고 등 힘든 시간 보내  현재 정신과 치료중

공부가 머니 오지헌 오지헌이 세 자매에 대한 교육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3일에 방송된 MBC 공 부가 머니에서는 개그맨 오지 헌이 세 자매의 교육관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자매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아 침 식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막 내 벧엘은 멍한 표정으로 식사를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벧엘은 언니들이 주는 닭껍질 을 받아 먹어 눈길을 끌었다 오 지헌은 막내가 식성이 특이하 다 회를 좋아한다 홍어회도 잘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 냈다 첫째딸 희엘은 나는 늦기 싫다라며 모터가 달린 듯 빠르 게 학교에 갈 준비를 했다 하지 만 그에 비해 함께 학교에 가는 둘째 유엘이는 너무나 여유롭게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희엘이와 유엘이는 아빠 오지 헌의 차를 타고 학교로 향했다 오지헌은 학교가 거리가 좀 있 어서 매일 데려다 준다라고 말 했다 희엘과 유엘이 도착한 학 교는 마치 쇼핑몰을 연상케 하는 외관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지헌은 딸들이 대안학교를 다니고 있다 한 반에 10명 정도 인데 12학년까지 있다라고 말 했다 희엘과 유엘은 체험 위주 의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유엘 은 학교 갈 생각하면 기분이 좋 다라고 말했다 희엘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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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오지헌은 대안 학교를 선택 한 이유는 학교 안에서 아이들을 좀 자유롭게 키우고 싶었다라 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아이는 아이답게 크는 게 좋다고 생각한 다"라고 말했다 오지헌의 아내 박상미와 벧엘은 장난을 치면서 유치원에 가지 않으려고 해 웃음 을 자아냈다 엄마는 벧엘이가 좀 아들 스타일이다라며 벧엘 은 눈을 마주치지 않고 얘기 하 면 듣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학교에서 집에 온 아이들은 숙 제를 먼저 하겠다고 말했다 특

히 첫째 희엘은 아빠가 놀자고 이야기해도 숙제를 먼저 해야한 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 만 둘째 유엘은 숙제는 내일 해 도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 냈다 오지헌은 유엘이는 오늘 할 일도 내일로 미루는 스타일이 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지헌의 아이들의 지능 검사를 시작했다 전문가는 두 아이들 모두 잠재돼 있는 지능능 력이 엄청나다 하지만 처리 속 도 영역만 두드러지게 떨어졌 다 잘하고 싶은 의지나 내적 동 기가 저하돼 있어 그런 게 아닌 가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지 헌의 아내 박상미는 평소 잘하 라고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괜찮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 전문가는 아이들의 그림 을 보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오지헌은 너무 충격 받았다 내가 어떻게 태도 를 바꿔야 할까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박상미는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는 희엘이는 인내심이 높아서 더욱 공부를 할 수 있는 아이다 지금의 교육이 희엘에 게 맞는 건지 한 번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라며 모든 것을 준 비해주는게 유엘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상미는 희엘이가 유엘이의 준비물까지 다 챙겨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휘성(사진)의 소속사가 마 약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냈다 휘성의 소속사는 지난 3일 공 식홈페이지를 통해 휘성은 아 버님의 갑작스러운 작고와 함 께 일하던 지인의 연이은 사망 그리고 작년에 얽힌 힘들었던 사 건들로 인하여 감당하기 힘든 시 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공 중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그날 휘성은 본인의 집을 나간 채 가족들과도 연락을 끊고 화장 실에서 발견되었고 이후 경찰 조사를 통해 마약류 음성 판정과 함께 별도의 특이사항 없이 자택 으로 귀가 조치되었습니다라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휘성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 조사에도 성실히 응할 예정이 다 소속사 측은 귀가 조치 후 에도 극단적인 생각과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 어 관련 병원에 입원을 진행하였 습니다 현재 정신과 치료를 진 행하고 있고 이와 함께 경찰 조 사에도 성실하게 응하고 있습니 다 앞으로도 계속 조사에 적극 적으로 임할 것임을 말씀드리 며 조사가 끝난 후에도 가족과 함께 치료를 진행할 예정입니 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휘성은 마약과 관 련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털어

놨다 소속사 측은 휘성은 이유 를 불문하고서 좋지 않은 모습 을 보여드린 점에 대해 크게 후 회하며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 습니다 심려를 끼친 모든 분들 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 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일 전날 오후 서 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가 바로 휘 성이었다 현장에서는 비닐봉 지와 주사기 여러 개 액체가 담 긴 병 등이 발견된 걸로 알려졌 다함께 진행된 소변검사에서 도 마약 투약 여부 음성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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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내 21

2020년 04월 0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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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업소안내

2020년 04월 07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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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점

병원/치과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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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720-238-9328 303-873-6800 303-955-2273 303-755-1887 303-632-7576 303-751-2840 303-368-8778 720-790-8828 720-638-0879 720-542-9902 303-338-5070 303-751-7787 303-337-6889 303-353-2680 303-974-5425 303-369-7147 303-427-4399 303-750-3007 303-745-3477 720-274-5700 303-873-9999 303-337-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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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척추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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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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