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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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14일 화요일
마이클 핸콕 덴버 시장
급여 보험 프로그램 PPP 초반부터 ‘삐걱’
자택대피 행정명령 4월 30일까지 연장
중소기업 55만곳 신청…혜택 극소수
마이클 핸콕 덴버시장이 코로라 19 사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덴버시가 자택대피령(stay-athome order)을 4월30일까지로 연장했다. 마이클 핸콕 덴버 시장은 지난 6일 현재 덴버시 거주민 16명의 목숨을 앗아간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자택대피 행정명령을 당초 4월 10일까지에서 4월 30일 까지로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핸콕 시장은 트위터에 올린 글
에서, “이런 결정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코로 나19 확산에 대한 전문가들의 현 재 데이터와 조언을 고려할 때, 덴버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 호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 택이다”라고 강조했다. 핸콕 시장은 지난 3월 말에 오는 4월 10일까지 한시적 자택대피령 을 내렸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의 지역사회 전염을 막기위해서
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 며, 만약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 가 자택대피령을 연장하지 않는 다면 덴버시만이라도 연장할 것 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자택대피령의 세부사항은 그 대로 유지된다. 식당들은 여전 히 캐리 아웃 주문과 배달을 제 공할 수 있다. 덴버공항과 같은 필수적인 비즈니스는 계속 운영 될 것이며, 공원에서의 단체활 동은 계속 금지된다. 리커스토 어, 마리화나 판매점, 총기 판매 점도 영업을 계속할 수 있다. 자 세한 사항은 덴버시 웹사이트 (denvergov.org)를 참조하면 된 다. 한편, 오로라시를 포함한 콜로 라도 주 전체의 자택대피 행정명 령은 4월 26일까지로, 현재(4월 13일)까지는 변동사항이 없다. 이은혜 기자
코로나 성행 불구 콜로라도 총기 판매 급증세 신원조회 요청 건수 1만2,200개 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러나19)이 대유행하고 있는 가운 데 콜로라도주의 총기 수요가 급 증세를 타고 있다. 콜로라도주 수사국(Colorado Bureau of Investigation/CBI)에 는 3월 마지막주에만 1만1,200여 건의 신원조회 요청이 접수됐으 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접수된 요청 건수의 2배에 가까운 수치 다. 각각의 신원조회는 총기 구매 자 1명을 나타내는 것으로 주전역 에 걸쳐 얼마나 많은 총기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이같은 신청 폭주로 인해 신원 조회 대기시간이 6일로 늘어났 다. 총기 구매 바람이 불기 시작한 3월 초순의 대기시간 2일보다 3 배나 더 길어진 것이다. 정상적인 대기시간이 통상 10분이내인 점 을 감안하면 얼마나 신청건수가 쇄도하는지를 가늠할 수가 있다. CBI에 따르면 신원조회 대기시간 이 연방법이 정한 3일(비즈니스데 이 기준)을 초과했기 때문에 총기
판매업자들은 고객의 신원조회 가 끝나기도 전에 고객에게 총을 양도할 수 있는 옵션이 생겼다. 이 와 관련, 수잔 메디나 CBI 대변인 은 성명을 통해 “CBI는 총기 거래 상들에게 신원조회가 끝날 때까 지 총기류를 고객에게 양도하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 다. 총기판매 딜러는 콜로라도주 자택대피 행정명령에서 그로서 리, 주유소, 마리화나 판매점, 리 커 스토어 등과 함께 필수 운영 업 종으로 분류된다. 김민 기자
연방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 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직원 고 용 안정을 목적으로 시작한 급 여 보호 프로그램(PPP)이 제 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 한인기업을 포함한 전국 55만 개의 중소기업이 총 1410억 달 러 규모의 대출을 신청했지만 정작 지원을 받은 기업이 극소 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연방정부는 코로나19 사태 로 인해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 500명 이하의 소기 업들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 달러씩, 총 3500억 달러 의 지원금을 대출해 주는 PPP 를 이달 초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중은행을 창구로 SBA 대출 프로그램인 7(a)를 통해 최대 1000만 달러를 1%라는 초저리 로 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대출금으로 임금, 렌트비, 유틸리티 비용 지출에 사용할 수 있다. 담보, 개인보증, SBA 대출 수수료도 없다. 대출금 상환 기한은 2년이며 첫 번째 대출 페이먼트는 6개월 유예받 을 수 있다. 특히 이 대출금은 기업이 일 정 요건을 갖추면 원금과 이자 를 내지 않아도 되는 그랜트 로 전환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 우 파격적이다. 대출받은 날 을 기준으로 8주 안에 대출금 을 직원들의 건강보험료, 유급 병가 및 휴가, 급여 등으로 최
소 75%를 사용해야 한다. 급 여는 풀타임(Form W-2)과 파 트타임을 포함한 독립계약자 (Form 1099)에게 지급한 임금 이다. 렌트비나 건물 모기지 이 자, 유틸리티비용 등에 지출 가 능한 금액은 대출금의 25%다. 그러나 대출 이자율, 수혜 대 상 기업 기준 등 SBA 가이드 라인이 날마다 바뀌는 등 혼선 을 빚고 있는 데다 갑자기 신 청이 몰리면서 시스템에도 장 애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이 유로 인해서 은행들이 이를 관 장하는 SBA의 눈치를 보느라 정작 대출을 꺼리고 있다는 게 금융권의 설명이다. 한 은행 관계자는 “비즈니스 고객들이 PPP 신청을 하고 있 지만 SBA 가이드라인이 매우 모호하다”며 “만약 대출을 진 행했다가 SBA의 100% 보증 을 받지 못하면 대출 위험을 고스란히 은행이 떠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즉, 무담보 대 출인 PPP로 대출된 자금이 신 청서 허위 작성 등의 이유로 SBA가 100% 보증하지 않을 경우에 대한 책임 소재가 불분 명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SBA 측은 “1~2주 만에 수십 만 건의 대출을 처 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문제를 개선해 어려운 소기업 들에게 자금이 공급될 수 있 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 콜로라도
2020년 04월 14일 화요일
샌프란시스코 박준용 총영사
연방정부, 콜로라도에 인공호흡기 100대 보낸다
Stay Strong 캠페인 참여
콜로라도 주정부는 1만대 요청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한 미국 전지역에서 코로나19가 빠르 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샌프 란시스코 총영사관의 박준용 총영사(사진)가 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영사관 측 은 한인 모두가 건강하게 이 사 태를 이겨나갔으면 하는 바람 으로 참여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신만의 응원 문구 를 담은 로고를 http://bit.ly/ StayStrong2020 웹사이트를 통해 만든 후 해시태그와 함 께 로고를 SNS에 업로드하여 Covid 19- Stay Strong 캠페 인에 참여할수 있다. 김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연방정부가 콜 로라도주에 100대의 인공호흡 기(ventilator)를 보낼 것이라 고 밝혔다.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 사 는 연방정부에 총 1만대의 인공호흡기를 보내줄 것을 요 청했었다. 또한 콜로라도 주정 부는 연방재난관리청(FEMA) 이 먼저 구입하기전에 500대의 인공호흡기를 우선적으로 구 입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트위터에서 코리 가 드너 콜로라도주 연방상원의원
(공화)의 요청에 따라 연방정 부가 100대의 인공호흡기를 콜 로라도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 다. 유마 출신의 공화당 대통령 과 공화당 연방상원의원은 최 근 몇 달 사이에 친밀해졌다. 가드너 상원의원은 최근 열 린 전화를 통한 타운홀 미팅에 서 “나는 FEMA로부터 인공 호흡기를 얻기 위해 콜로라도 주정부와 함께 일해왔다”고 밝 혔다. 당시 미팅에서 한 여성 주민은 왜 연방정부가 콜로라 도주로부터 인공호흡기 500개 를 구입했는지, 그리고 가드너
의원이 그것을 막기 위해 무엇 을 했는지 물었다. 이에 가드너 는 “트럼프 대통령과 마찬가지 로 펜스 부통령에게도 인공호 흡기의 필요성에 대해 얘기했 다. 우리는 콜로라도를 위해 매 순간마다 계속 싸울 것”이라고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최근까지 덴버시내 병원들은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볼 수 있 는 충분한 인공호흡기를 보유 하고 있지만 코로나19 감염자 가 급증세에 있어 앞으로는 상 황이 안 좋을 수 있다고 보고 각 병원들은 인공호흡기를 더 많이 확보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트럼프의 발표와 관련해 제시 대니얼슨 주상원의원(민 주)은 “대통령이 공갈을 치고 있는 것이다. 백악관은 인공호 흡기의 80%를 콜로라도 주로 부터 훔쳐 이중 20%를 정치적 인 호의라며 베풀고 있는 것이 다”라고 비난했다. 이은혜 기자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 가장 많이 받는 주
콜로라도 25위, 루이지애나 1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여파로 미국 기 업과 정부기관 등의 활동이 위 축되면서 막대한 경제적 타격 을 입고 있는 가운데, 콜로라도 주가 51개주(DC 포함) 가운데 코로나19 때문에 25번째로 경 제적 타격을 많이 받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사이트 ‘월렛허브’가 최근 각 주별로 ▲위험요소가 큰 산업이 만들어낸 GDP(국내 총생산) ▲기업의 위기대처 능 력 ▲코로나19에 취약한 비즈 니스의 고용 비율 ▲실업수당
청구건수 ▲소규모 비즈니스 고용률 등 총 10개 항목을 분석 비교해 순위를 매긴 결과, 콜로 라도주는 총점 45.60점으로 중 위권인 전국 25위에 이름을 올 렸다. 콜로라도는 코로나19로 영향을 많이 받은 산업 및 노동 력 부문에서는 전국 14위, 기업 의 위기대처 능력 부문에서는 44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 서 가장 경제적 타격을 많이 받 는 주는 68.12점을 받은 루이지 애나였다. 이어 로드 아일랜드 (63.17점), 네바다(60.71점), 메 인(57.58점), 뉴 햄프셔(55.98
점)주가 톱 5를 차지했다. 세부조사인 ‘위험요소가 큰 산업이 만들어낸 GDP(국내총 생산)’ 순위에서 콜로라도주는 총점 58.20점을 받아 전국 6위 를 기록했다. 세부항목에서 콜로라도주는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부문 16 위 ▲예술, 엔터테인먼트, 오락 부문 3위 ▲소매 무역 부문 38 위 ▲광물, 채석, 석유, 개스 추 출 부문 9위 ▲교육 서비스 부 문 30위 ▲부동산 부문 9위 ▲ 기타 서비스(정부 및 공기업 제 외) 부문 15위 등을 각각 차지
했다. 위험요소가 큰 산업이 만 들어낸 GDP 순위 1위는 버몬 트주로 총점 6 4.45점을 받았 다. 이어 플로리다(63.90점), 하 와이(62.22점), 네바다(60.21 점), 메인(59.88점)주 등의 순 으로 높았다. 또다른 세부조사인 ‘코로나19 에 취약한 비즈니스의 고용 비 율’ 순위에서 콜로라도주는 총 점 63.27점을 받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세부항목에서 콜로 라도는 ▲숙박 및 음식 서비스 11위 ▲예술, 엔터테인먼트,오 락 부문 7위 ▲광고,홍보 관련
부문 8위 ▲소매 무역 부문 21 위 ▲교통 부문 11위 ▲석유, 개 스 추출 부문 1위 ▲교육 부문 31위 ▲건강관리, 사회복지 부 문 27위 ▲부동산 부문 9위 ▲ 고용 서비스 부문 32위 ▲기타 서비스(공공 행정 제외) 14위 를 각각 차지했다. 코로나19에 취약한 비즈니스의 고용 비율 순위 1위는 총점 63.65점을 받 은 플로리다주였으며 이어 콜 로라도(63.27점), 유타(59.88 점), 뉴 욕(59.3 6 점), 네바다 (59.36점) 등의 순이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2020년 04월 14일 화요일
3
이번 학기 콜로라도 공립학교 출석 수업 중단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콜로라도내 각 학군들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 시 휴교중인 콜로라도주내 각 급 공립학교들이 이번 학년도 에는 출석수업을 하지 않고 계 속 온라인 수업을 할 방침임을 밝혔다. 최근 덴버 공립학교는 전염성 이 강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 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 으 로 덴버 메트 로 전역의 공 립학교 학생들은 이번 학년의 남은 기간 동안 교실로 돌아가 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 은 학기 동안 원격 학습을 계
속할 계획인 학군들의 명단은 ▲27J Schools ▲Adams 12 Five Star Schools ▲Adams 14 Schools ▲Aurora Public Schools ▲Cher r y Creek S chool Dis t r ic t ▲Cle a r Creek School District ▲ Denver Public Schools ▲ Douglas County Schools ▲Englewood Schools ▲ Jeffco Public Schools ▲ Littleton Public Schools ▲ Mapleton Public Schools ▲ Sheridan School District
2 ▲We s t m i n s t er P ublic Schools 등이다. 공립학교측 은 코 로나19 확 산이 잦아들어 콜로라도주의 자택대피령(stay-at-home order)이 해제된다 하더라도 콜로라도 주민들은 최소한 몇 주, 어쩌면 몇 달 동안 사회적 거리(social distancing)를 두 거나 단체 모임의 규모에 제한 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 했다.이에 따라 학교 환경(교 실, 통행기간, 버스운용, 놀이 터 개방 등)의 특성상 이러한
제한은 실제 학교생활에 많은 제약을 주게 되기 때문에 이번 학년에는 전통적인 교실 수업 을 진행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 된다고 공립학교측은 덧붙였 다.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 지사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세가 계속되자 콜로라도의 모 든 공립 및 사립학교의 임시 휴 교를 오는 4월 30일까지로 연 장하면서 일부 학군들은 남은 학기 동안 원격 학습을 계속하 기로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라리머 카 운티의 톰 슨과 포 드리 학군은 지난달말 콜로라 도주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 19으로 인해 이번 학년도에는 출석 수업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중 순부터 콜로라도주내 90만명 이 넘는 학생들의 교실 책상은 비어 있었다. 콜로라도주내 총 180개 학군 가운데 일부는 공 공 보건 전문가들이 사회적 거 리두기가 코로나19의 전염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촉구한 이후 이미 임시 휴교조 치를 내린 바 있다. 폴리스 주 지사는 지난 3월 18일, 주내 모
든 킨더가든에서 고교 2학년까 지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임시 휴교를 명령했으며 다시 연장 시켰다. 일부 학군들은 제프코 공립학 교나 웨스트민스터 공립학교 처럼 일찍부터 원격학습으로 전환했다. 덴버 공립학교 관계 자들은 임시 휴교이후 수주일 동안 9만명 이상의 학생들을 위한 원격수업 준비를 하면서 기술 부족과 인터넷 접속 부족 과 같은 형평성 문제를 설명하 려고 애썼다. 덴버공립학교의 원격 학습은 4월 7일부터 시작 됐다. 덴버를 비롯한 주내 학군 들은 공동으로 작성한 성명서 를 통해 “남은 이번 학기동안 출석 학 습에 대한 명확한 방 향을 제시하면 우리는 계속되 는 불확실성보다는 질문과 우 려를 해결하는데 에너지와 관 심을 집중할 수 있다. 즉, 출석 학습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 로 이번 학기를 안전하게 마무 리한다면 8월부터 시작되는 새 학년도에는 즐겁게 학생, 직원, 가족들을 다시 건물로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취업비자, 영주권 신청중 지원금 받아도 괜찮다” 코로나19 사태로 이민 행정 업 무가 사실상 중단되면서 신청 자들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상황별 이민법 현황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 다. -현재 중지된 이민 관련 서비 스는. “영주권 인터뷰, 핑거 프 린트, 시민권 선서, 인포패스 등 모든 대면 서비스(In-person service)가 중단됐다. USCIS가 정상화되면 스케줄 변경 안내 를 해줄 것이다. 현재 로컬 오피 스 폐쇄 기간은 5월3일로 연장 됐다. 이민 법원에 계류된 심리
모두 연기됐다. 현재 구금된 추 방 재판 케이스만 진행중이다.” -이민 서류 관련 답변 마감 기일은. “RFE(추가서류요청 서), NOID (거절의도 통지 서), NOIR (취소 의도 통지 서), NOIT (신분 종료 의도 통지서), AAO Appeal (항 소) , ‘Motion to reopen and Reconsider(MTR·재심리요청) 등은 60일(기존 30~33일)로 연 장됐다.” -노동허가서(EAD) 지문 스케 줄은. “워크퍼밋 신청이나 지문 스케줄이 3월18일 이후로 되어
있는 신청자는 5월4일까지 지문 을 찍을 필요가 없다. 이민국이 신청자가 전에 찍었던 지문을 재사용하기 때문에 심사는 계 속될 것이다.” -영주권 신청 중 스폰서 업체가 임시로 문을 닫았다면. “코로나 19 사태로 비즈니스가 중단됐 고 이로 인해 스폰서 재정 능력 에 문제가 발생했다 치자. 회사 의 과거, 현재, 미래의 성공적인 회사 운영 요소 및 전체적인 것 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스폰서 가 재정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면 임시적인 적자로 인한 재정
부족 부분은 충분히 설명이 가 능하다.” -취업 비자 또는 영주권 진행 중 코로나19로 실업수당이나 경 기부양 지원금(1200달러)을 받 는다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이는 공적부조가 아니다. 영주 권 신청시 문제되지 않는다.” -무비자(ESTA) 입국자가 코 로나19로 인한 항공기 결항 등 으로 출국 만기일(90일)을 넘겨 야 하는 상황이라면. “해당 지역 세관 국경보 호국 (CBP) ’Deferred Inspection U n i t O f f i c e‘에 연 락 해
’Satisfactory Departure Request Form‘을 작성해 제출 하면 30일이 연장된다. LA 지 역의 경우 CBP 이메일 주소 (I94LAX@CBP.DHS.GOV)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류미비자 등이 코로나19 테 스트나 의료 혜택을 받는다면 문제가 되나. "이민국은 코로나 19 사태로 서류미비자를 포함 한 모든 외국인이 코로나19 검 진, 치료 등을 받는다 해도 향후 신분 변경, 영주권 신청시 부정 적 요소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 장열 기자 라고 공지했다.
4 콜로라도
2020년 04월 14일 화요일
10 English
2020년 3월 26일 목요일 영어과학운세
영어운세낱말풀이
Science
적색거성 죽음 앞당긴 쌍성계별들의 싸움
m& & RR oo gg ee rr s 본바닥 영어 영어 JJ iim 본바닥 Jim & Roger’ss 본바닥 영어 Matthew: How long does he have to stay 앨리샤: 항상 겁나는 걸 참고 있기 싫어 at the hospital? Dillon: Youve never mentioned this fear 매튜: 얼마나 오랫동안 병원에 있어야 한대? (Dillon and his friend Alicia are talking) before (Matthew talking to Mary about her husband ) Mary: They want to keep him for at least a (딜런과 친구is 앨리샤가 이야기하고 있다) 딜런: 전에는 무섭다는 말 한 적 없었잖아 (매튜가 매리에게 남편 얘기를 한다 ) week Alicia: Ive been watching local news lately 매리: 병원에서 적어도 일주일동안은 잡아두고 싶어해 Alicia: Im thinking about buying a gun and it seems like a lot of people are being Matthew: Thats a long time Matthew: Whats the latest on Bill? 앨리샤: 총을 하나 살까 생각 중이야 shot to death 매튜: 긴 시간이네 매튜: 요즘 빌은 어떻게 지내? Dillon: A gun? Why do you need a gun? 앨리샤: 최근에 로컬 뉴스를 보니까 총 맞아 죽는 Mary: I know I miss him at home Mary: Hes doing better 딜런: 총을? 총이 왜 필요한데? 사람이 많은 것 같아 매리: 그러게 집에 있으면 보고 싶어 매리: 좀 나아졌어 Alicia: For protection! Im not going to Dillon: Settle down Alicia I think you need Matthew: If you need help with anything Matthew: Is he home? suddenly turn into a hunter to give this more thought dont hesitate to call me 매튜: 집에 왔어? 앨리샤: 자기보호지! 갑자기 사냥꾼이 되려는 게 딜런: 앨리샤 진정해 총 사는 문제는 더 생각해 매튜: 뭐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한테 Mary: No hes still at the hospital 아니고 볼 필요가 있어 전화해 매리: 아니 아직 병원에 있어 Dillon: Why do you need protection? Alicia: Im tired of thinking about it 딜런: 자기보호가 왜 필요한데? 앨리샤: 생각하는 것도 지쳤어 Alicia: I dont want to put up with being Dillon: Suit yourself Its your life (they) want to keep him/ her: 의사들 병원 Its at least 70 degrees today (오늘은 적 frightened all the time 딜런: 마음대로 해 네 생명이니까 에서 환자를 입원시켜놓고 싶어하다 My 어도 70도는 됩니다) mothers in the hospital but shes fine dont hesitate to call me: 전화하기를 주저 They want to keep her for two more days 하지 마세요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turn into: ~로 변하다 바뀌다 Im tired of putting up with the stupidity (저희 어머니가 병원에 계시지만 괜찮으십니다 Dont hesitate to call me if you need a ride Shelly was eighteen and turning into an a of our politicians (정치인들 멍청한 거 참는 의사들은 어머니가 이틀동안 더 입원해있기를 원 to the airport I can do it dult (셸리는 18살이고 어른이 되어 가고 있습 데도 지쳤습니다) 해요) (공항에 가는 차편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저한테 니다) settle down:(흥분을) 가라앉히다 진정하다 at least: 적어도 전화하세요 제가 해드릴 수 있어요) put up with (someone or something): (사 Would you kids settle down for a minute? 람이나 무엇을) 받아주다 참다 (아이들이 잠시 진정할 수 있을까요?)
23 26일 9일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北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6년생 돈 쓸 일이 생길 수도 48년생 절반의 성공을 거둘 듯 60년생 마음에 들지 36년생 건강에 신경 쓸 것 48년생 근심하지 말고 잘 먹을 것 60년생 과로하지 말 않아도 만족 72년생 과욕하지 말고 능력에 맞춰라 84년생 너무 앞서가지 말 것 고 건강식 챙겨 먹을 것 72년생 생각을 접고 잠시 넋 놓는 시간 84년생 개인 시 96년생 의욕만 앞세우지 말고 현실 직시 간을 갖자 96년생 마음과 상황이 다를 수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whats the latest (on someone)?; (그 사람은) suit yourself; 마음대로 해 요즘 어떻게 지냅니까?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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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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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 6일 (목 )
4월 1 7일 (금 )
4월 1 8일 (토 )
4월 1 9일 (일 )
4월 2 0일 (월 )
눈
부분적으로 흐림
4 5° 3 4° / 1 3 9° 1°
4 5° 4 9° / 3 2 8° 0°
부분적으로 흐림
비
부분적으로 흐림
5 8° 6 1° / / 3 3 6° 2°
6 0° 5 9° / 3 6° 5°
6 4° 6 1° / 3 4 7° 0°
자료제공=올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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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종합
종합 2020년 04월 14일 화요일
2020년 4월 1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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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코로나 현장으로 보내달라 나를 코로나 현장으로 보내달라 LAFD 49명 4주 조기 졸업 NYU의대 52명도 두달 당겨 서부·동부 젊은이들이 코로나19 격퇴를 위해 최전선에 조기 투입 됐다. LA소방국(LAFD) 신입 요원 49명은 9일 4주 일찍 졸업 식을 거행했다. 부활절인 12일부 터 전염병 대항 전선에 뛰어들기 위해서다. 뉴욕대(NYU) 의대 생 52명 역시 지난 3일 두 달 먼 저 자택에서 졸업식을 갖고 웹캠 화상을 통해 지도 교수와 히포크 라테스 선서를 외쳤다. 파노라마 시티 훈련장에서 졸 업식 행사를 주재한 랄프 테라사 스 LAFD 국장은 “시민 생명보
호·시설 보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이번 주말부터 투입되는 49 명의 포티나이너스(49ers)에 자 랑스러움을 느낀다”고 연설했 다. 이들은 조기 졸업을 위해 집 중적이고 압축된 프로그램을 소 화했다. 게다가 젊은 신입 대원 들은 특유의 기동력을 앞세워 최 전방 위험 구역에서 바이러스 확 산을 억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피터 샌더스 LAFD 대변인은 10일 “여성대원 5명이 포함된 졸 업생들은 가장 중요한 시점인 향 후 한달을 위해 훈련 시간표를 앞당겼다”고 밝혔다. 또 지난 3일 뉴욕대 예비 의학 도들도 예정보다 8주 가량 앞서
세금보고 안했어도 산책할 때 우측통행 경기부양금 지급
행 규정을 적용한다고 10일 발표 LA시 일방통행 규정 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급 세번호와 아이와의 관계를 명 LA시가 마스크 착용 규정에 이어 LA시는 하는 코로나19 경기부양 수표 시해야 한다.주요 산책로나 조깅 산책이나 6피트 구간을 시민들이 사회 가 다음조깅시 주부터상대방과 발송될 예정인 그러나이용하는 웹사이트가 현재 영어 거리를 지키는 규정을 발동했다. 적 거리두기 규정을 지키지 않는 가운데, 세금보고를 하지 않은 로만 제작돼 있는데다, 이메일 LA시는 오늘(11일)부터 실버 다는 항의가 빗발치자 관련 규정 이들을 위한 웹사이트가 본격 을 이용해 로그인 정보를 셋업 레이크 저수지 산책로와 에코파 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적으로 가동된다. 해야 하기 때문에 영어 구사가 크 산책로 등 주요 산책로와 조 앞서 LA시는 10일부터 보건국 국세청(IRS)은 10일 지난 어려운 한인 시니어들과 이민 깅거리를 이용할 때 상대방과 6 의 지침에 따라 모든 시민들에게 2018년도와 2019년도 소득세를 개설에 다소 착 피트 이상 떨어지고 시계 반대방 자들은 외출시 어카운트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신고하지 않은 이들이 걸릴 전망이다. 장연화 기자 향으로만 지나갈 수 있는경기부 일방통 시간이 용하도록 지시했다. 양금을 빨리 받을 수 있도록 개 한편, IRS는 오는 17일부터경 인정보를 등록하는 웹사이트 기부양지원금을 추적할 수 있 를 개설했다고 는 ‘페이먼트 알아보기(GetMy 해주고자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LA교통 범칙금밝혔다. 90일간 유예 고 전했다. 시스템도 가동한다 이에 따라 미국시민권자나 영 Payment)’ LA지역서 교통 위반 티 고 법원은 티켓 지불 유예를 주권자로,발부된 소셜시큐리티 번호 밝혔다.위반 이 사이트에서는 개 켓이 임시 유예될 전망이다. 위해 직접 별도로 법원에언제 연락할 필요 가 있고 2019년 개인의 연소득 인이 부양금이 은행 10일 LA카운티수퍼리어법원 가 없으며, 미지불 티켓으로 주민 이 1만2200달러 미만(부부일 경 에 입금되거나 수표로 발송되 은 LA카운티 내에서 발부된 교 을 평가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 우 2만4400달러)인 사람은 세금 는지 확인할 수 있다. 통 및 비교통(non-traffic) 위 혔다. 또 미지불 티켓으로 인해 보고를 하지 않았어도 경기 부 연방정부의 경기부양 지원금 반 티켓에 대해 90일 유예 기간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주민은 법 양금이 지급된다. 은 저소득층부터 시작돼 소득 을 둔다고 밝혔다. 원에 문의해 추후 심리 날짜를 잡 IRS는 입력된 정보를 토대로 수준별로 단계적으로 나눠 지 법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고 캘리포니아 차량국(DMV)에 자격여부를 확인해 경기부양금 IRS에 연소 할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발생한 급된다. 면허 정지 즉각따르면 해체 요청을 을 은행으로 발송한다고 달러 미만은 4월기자 장수아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설명 완화 득 수 수준이 있다고 1만 전했다. 했다. 24일 2만 달러 미만은 5월 1 690 정보는 Wilshire이 Place,일 Los Angeles, 900055월15일 입력할 4만 달러CA 미만은 웹사이트에 름과 거주지 주소, 이메일 주소, 에 발송된다. 소득수준이 19만 Vol. XXXIII No. 4121 JoongAng Ilbo(USPS 066-730) is published daily8000달러에 except 생년월일, 소셜시큐리티번호, 달하는 고소득자 Sundays and Postal holidays that fall on Mondays for $ Section A- U.S. Edition 240.00 applicable 운전면허 California Sales 은행including 계좌 번호와 또Tax per 는year 9월 4일경에 받을 수 있다. Section B- Korea Edition & by JoongAng Ilbo,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는 주 정부가 발급한 신분증 번 미납세자용 등록 웹사이 Classified Ads 90005-3930. Periodicals postage paid at Los Angeles, Calif. and at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 MASTER: 호다. 트: www.freefilefillableforms. Section F- Weekly Send address changes to JoongAng Ilbo,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3930 아이가 있다면 역시 이름과 com/#/fd/createaccount 소셜 번호 또는 입양시 받는 납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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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배경으로 한 뉴욕대(NYU) 의대생 52명이 예정보다 일 찍 졸업 코로나 방역 현장에 조기 투입됐다 [NYT 캡처]
학업을 끝마쳤다. 예비 졸업생 120명 중 절반 가량이 “빨리 졸 업하게 해달라”는 요청을 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대부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뉴욕에 연고지를 가진 학생들로 알려졌다. 뉴욕 타임스는 아시안을 비롯, 20대 초반인 이들이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치겠다는 선언문을 엄 숙히 읽으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본과 과정을 단축한 의 대생들이라고 소개했다. 조기 졸 업 아이디어는 앨리슨 호란이 주 도한뒤 동급생 마크 코트가 전달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나 자신이 병에 걸려 도 괜찮다. 통제할 수 없는 사안 에 신경 쓰지 않겠다”고 약속했 다. 타임스는 젊은 의사뿐 아니 라 앰뷸런스 운전기사·병원 청 소부·이름없는 수많은 영웅이 현장에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현장에 투입된 이들은 뉴 욕시 병원서 한달 근무한 뒤 증상 이 없으면 2주 추가 봉사후 2주동 안 격리될 예정이다. 봉화식 기자
가족과포옹도 포옹도 키스도 가족과 키스도못해 못해 한인 응급 구조대원 대니 김
한인 응급 구조대원 대니 김
타임지에7일간 7일간사투기 사투기전해 전해 타임지에 한인 응급 구조대원이 코로나19와 한인 응급 구조대원이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와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모 여과없이 전했다. 습을 여과없이 전했다. 9일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은 9일 시사 주간지 타임(Time) 뉴저지주에서 응급응급 구조사로 활 은 뉴저지주에서 구조사로 동중인 대니대니 김(32)씨의 생생한생생 경 활동중인 김(32)씨의 험담을 일기 형식으로 보도했다. 한 경험담을 일기 형식으로 보도 김씨는 타임의 기획 보도의 일환 했다. 으로 지난 3월31일부터 김씨는 타임의 기획 4월7일까 보도의 일 타임지는 응급 구조사 대니 김씨가 마스 크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모습을 표지 타임지는 응급 구조사 든 대니 김씨가 마 환으로 지난 3월31일부터 지 응급구조사로 직접 뛰면서4월7 바 사진에 내세웠다. 스크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든 모습을 일까지 응급 구조사로 직접 뛰면 라본 의료 현장의 모습과 코로나 표지 사진에 내세웠다. 바라본 의료 현장의 모습과 19서확진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 많은 확진자가 생겨났고 때로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생생한일 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 달했다. 특히 과거 사진 작가로 야기를 전달했다. 김씨는 “나는 우리(의료인)의 한경험을 살려 직접 카메라까지 들 구나’라는 좌절감까지 들었다”고 특히 과거 사진 작가로 일한 이야기를 우리가 직접 전달하고 었다. 이 기사는 현장사진과 함께 말했다. 김씨는 의료현장에서 활 경험을 살려 직접 카메라까지 들 싶었다”며 “일주일이 지날 무렵 김씨의 경험담을 토대로 일주일간 동하다가 코로나19 감염 검사까지 었다. 이 기사는 현장 사진과 함 더 많은 확진자가 생겨났고 때로 의 사투기를 있는 그대로 한 구급 고뇌도 께코로나19 김씨의 경험담을 토대로 일주 받은 는 ‘내가 할 대원의 수 있는 일이 전했 아무 전하고 있다. 김씨는 동료 구급대원의 고민 일 간의 코로나19 사투기를 있는 다. 것도 없구나’라는 좌절감까지 들 김씨는 “나는 우리(의료인)의 이 을 전하며 “그는 감염에 대한 우려 그대로 전하고 있다. 었다”고 말했다. 야기를 우리가 직접 전달하고 싶 와 집에 가서 아내까지 옮기지 않 었다”며 “일주일이 지날 무렵 더 을까 하는 걱정에 복잡한 감정을
산책할 때 우측통행 LA시가 마스크 착용규정에 이어 산책이나 조깅시 상대방과 6피트 거리를 지키는 규정을 발동했다. LA시는 오늘(11일)부터 실버레 이크 저수지 산책로와 에코파크
산책로 등 주요 산책로와 조깅거 리를 이용할 때 상대방과 6피트 이 상 떨어지고 시계 반대방향으로만 지나갈 수 있는 일방통행 규정을 적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LA시는 주요 산책로나 조깅구 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사회적
토로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의료 현장에서 활동하 기사에는 상태가 악화되는 확진 다가 코로나19 감염 검사까지 자의 모습과 의료인들이 산소호흡 받은통해 한 구급 대원의 하는 고뇌도 전 기를 응급치료를 사진 했다.함께 게재됐다. 12시간동안 들도 김씨는 동료 구급대원의 고민 근무하느라 지친 한 구급대원 얼 을 전하며 “그는 감염에 대한 우 굴에 마스크 자국이 선명하게 드 려와 집에 가서 아내까지 옮기지 러나는 사진은 의료계 종사자들 않을까 하는 걱정에 복잡한 감정 이 사력을전했다. 다하고 있는지 을 얼마나 토로했다”고 엿볼 수 있다. 상태가 악화되는 확 기사에는 김씨는모습과 밤샘 근무를 마치고 아침 진자의 의료인들이 산소 7시에 집에통해 들어가는 호흡기를 응급 사진도 치료를 공개 하는 했다. 김씨는 대문 앞에서 옷을 벗 사진들도 함께 게재됐다. 12시간 동안 근무하느라 구급 는 사진을 공개하며지친 “집에한 들어가 대원 얼굴에 마스크 자국이 선명 기 전 유니폼을 모두 벗는 것은 내 하게 드러나는 의료계 종 일상이 됐다”며사진은 “(감염우려 때문 사자들이 얼마나 사력을 다하고 에 가족에게) 포옹도, 키스도 하지 있는지 엿볼 수 있다. 못하고 곧바로 샤워하러 들어간 김씨는 밤샘 근무를 마치고 아 다”고 전했다. 침 7시에 집에 들어가는 사진도 김씨는 마지막으로 “나는 지금 공개했다. 김씨는 대문 앞에서 옷 너무나 그러나 내사진 을 벗는피곤하다. 사진을 공개하며 “집에 과 글이 현장의 진실을 말해주는 들어가기 전 유니폼을 모두 벗는 과제이기 때문에 됐다”며 우리가 하는 일 것은 내 일상이 “(감염 이 무엇인지 바란다”고 우려 때문에알려지길 가족에게) 포옹도, 전했다. 장열 기자 키스도 하지 못하고 곧바로 샤워 하러 들어간다”고 전했다. 김씨는규정을 마지막으로 “나는 지 거리두기 지키지 않는다는 금 너무나 피곤하다. 그러나 내 항의가 빗발치자 관련규정을 추가 사진과밝혔다. 글이 현장의 진실을 말해 했다고 주는 과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 앞서 LA시는 10일부터 보건국 는 일이 무엇인지 알려지길 바란 의 지침에 따라 모든 시민들에게 장열 기자 다”고 전했다. 외출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 용하도록 지시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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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국·월드
2020년 04월 14일 화요일
10 미국월드뉴스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애물단지’ 비닐봉지의 부활 주정부들 금지령 속속 철회 재활용은 오히려 사용금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폭증하고 있는 뉴욕시는 무연고자 매장지를 늘리고 있다. 시신이 매주 25구에서 하루 20여 구로 폭증했기 때문이다. 9일 무연고자 공동묘지가 있는 하트아일랜드에서 인부들이 새 매장지를 파고 시신을 묻고 있다. [AP]
“뉴욕확산 뉴욕 확산 아시안 아시안탓 탓아니다 아니다” 뉴욕대·아이칸 의대 연구결과 유럽 관광객들로부터 전염”
뉴욕을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시 아가 아니라 주로 유럽 지역 관 광객들로부터 처음 유입됐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뉴욕대 와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대가 3월 중순부터 뉴욕의 코로나19 환자들에게서 채취한 바이러스 의 유전자 서열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가 유럽에서 온 바이러스 에 전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8 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연구진은 각 기 다른 피실험군을 대상으로 연 구를 진행했으나, 놀라울 정도로 유사한 결론에 이른 것으로 알려
졌다. 연구팀은 숙주 세포에 침 투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전 정보가 담긴 RNA(유전체 RNA)를 복제하는 과정에서 나 타나는 변이를 통해 바이러스의 유입 경로를 분석했다. 뉴욕대 그로스먼 의대 연구진은 분석 대상으로 삼은 바이러스 샘플 75개 중 3분의 2가 영국과 프랑 스 등 유럽 국가에서 기원한 것 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례로 지난달 초 해외여행 이 력 없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뉴욕 주 롱아일랜드 지역 환자에게서는 영국과 관계된 바이러스 염기서열 변이가 발견됐다. 이는 환자가 영 국에서 바이러스를 가져온 누군가 와 접촉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또 다른 연구를 이끈 미국 시 나이 아이칸 의대의 함 베이클
바켈 교수도 “(뉴욕에 바이러스 를 전파한) 다수는 분명히 유럽 인”이라고 강조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대다수가 유 럽을 통해 유입됐다는 것은 미국 정부가 지난 1월 말 중국을 방문 한 여행객의 입국 제한을 시행한 이후에도 항공편을 통해 지속적 으로 유럽발 바이러스가 유입됐 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는 미 서부 해안이나 아시아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미국 내 수많 은 바이러스 전파 경로가 존재했 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졌다. NYT 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첫 확진 자 발생 이전에 공격적인 진단검 사를 시행했다면 발견할 수 있었 던, 숨겨진 바이러스 확산 실태가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사태로 인해 미국에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던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부활하고, 재활 용 봉투는 오히려 된서리를 맞고 있다. 9일 AP통신과 USA투데이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재사용이 가 능한 쇼핑 백에 대한 우려가 커 지자, 주 정부들이 앞다퉈 일회 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령을 철회 하고 있다. 오리건주와 뉴햄프셔 주는 비닐봉지 사용 금지령을 중 단했고, 워싱턴주의 벨링햄, 뉴 멕시코주의 앨버커키도 같은 조 치를 잇따라 발표했다. 매사추세 츠주도 일회용 비닐봉지 규제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메인주는 일회용 비닐봉 지 사용 금지령 발효 시기를 2021년 1월로 미뤘고, 콜로라도 주의 덴버시는 일회용 비닐봉지 에 대한 세금 부과 조치를 유예 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코로나19 로 인해 한번 쓰고 버리는 비닐 봉지가 오히려 낫다는 판단이 작 용했다. 미국 전역의 식당들이 일제히 문을 닫고 포장·배달 영업만 하 는 것도 일회용 비닐봉지 금지령
철회에 영향을 미쳤다. 재활용 포장 용기에 대한 소비 자들의 거부감이 커지면서 되레 일회용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 난 것이다. 시애틀의 한 식당 주 인은 “사람들은 자신과 사랑하 는 가족이 먹는 음식에 대해 걱 정을 하고 있다”며 “환경 문제는 이제 뒷전”이라고 말했다. 일회용 제품 퇴출 운동으로 위 기에 내몰렸던 플라스틱 제품 업 계도 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뜻 밖의 변화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업계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일 회용 플라스틱 용기가 가장 안전 한 선택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를 상대로 로비에 나섰다. 플라스틱 산업 협회는 최근 알 렉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에 게 서한을 보내 일회용 용기 사 용금지는 매장 근로자는 물론이 고 소비자들을 오히려 위험에 빠 트릴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일회용 비닐봉지의 대안 으로 떠올랐던 재활용 봉투에는 족쇄가 채워지고 있다. 매사추세 츠, 뉴햄프셔, 콜로라도주는 코 로나19 전파 가능성을 우려해 식 료품점에서 재활용 봉지 사용을 완전히 금지했고, 일리노이주는 주민들에게 재활용 쇼핑백의 사 용을 일시적으로 중단해달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트럼프는 마스크 안 쓰는데 멜라니아마스크 사진트윗
내놨다. 이날까지 정부 공식 집계 에서의 확진자 수는 3181명이다. 실제 감염자가 통계상 확진자 수의 8배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이다. 멕시코 보건부는 375개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한 표본감시 방 식으로 2만6519명이라는 추정치 를 얻어냈다고 설명했다. 확진자로 잡히지 않은 감염자엔 병원에 올 만큼 증상이 심각하지
않거나, 증상이 심각해도 병원을 찾지 않은 사람, 검사받지 않은 사 람 등이 포함된다고 우고 로페스가 텔 보건차관은 말했다. 멕시코 정 부는 중남미 다른 나라 역시 상황 이 비슷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로페스가텔 차관은 “우린 (감 염자) 2만6000 명이 있을 것이라 고 분명하게 인정한다. 확진자 수만 집계하는 다른 나라들도 그 숫자에 얼마를 곱해야 한다”며 멕시코처럼 8배는 아닐 수 있어 도 그 비슷한 배수”라고 말했다.
후 처음으로 조류인플루엔자까 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9일 농림부가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 체스터 필드 카운티에 있는 칠면조 무리 에서 고병원성 H7N3 조류인플
루엔자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농림부는 이번 조류인 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염된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으 며, 당장의 공중 보건 우려는 없 다는 설명했다.
“멕시코 감염자 8배 추정” 멕시코 정부 “2만6000명 이상”
멕시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 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실 제 감염자는 통계 수치보다 8배 가량 많을 것이라고 정부가 추정 했다. 멕시코 보건부는 지난 8일 멕시코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2만 6519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을
조류인플루엔자까지 발생 미국서 2017년 이후 처음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 을 받고 있는 가운데 2017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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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착용 동참 요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내 멜 라니아 여사가 9일 마스크를 착 용한 사진을 트위터(사진)에 올 렸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트 위터에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 기 힘들 때 공공장소에서 천으로 된 얼굴 가리개를 쓰도록 권고한 다”면서 직접 마스크를 쓰고 찍 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어 마스크를 쓴다고 해 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면서 사회 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통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미 CDC가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지난 3일 에도 트윗을 통해 동참을 요청했 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일 백악 관 브리핑 등을 소화하며 참모 및 취재진과 접촉하고 있으나 마 스크는 쓰지 않고 있다. 그는 마스크를 쓸 생각이 없다 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브리핑에 동행하는 참모들도 마 스크를 쓰지 않고 있는데 멜라니 아 여사가 보란 듯이 마스크를 쓴 사진을 올리며 대비되는 행보 를 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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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
2020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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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의 역행… 일하지 않는데 더 많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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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항모 루스벨트호서 코로나 환자 속출 군당국 비상 416명까지 늘어 1명은 의식불명으로 발견돼 중환자실 이송 미 합참차장 루스벨트호 특별사례 아냐 대응계획 파악해야 함장 경질과 해군장관 대행 사임 을 초래한 미 핵추진 항공모함 시 어도어 루스벨트호에서 신종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판 정을 받은 승조원이 400명을 넘어 섰다 9일 CNN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까지 4800여명의 루스벨트호 승 조원 중 97%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416명이 양성판정 을 받았다 하루 전의 286명에서 100명이상 늘어난 것이다 3170명은 음성 판 정을 받았으며 1천명 이상이 결과 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 다 이런 가운데 양성판정을 받은 승조원 중 1명은 중환자실로 이송
됐다 이승조원은 지난달 30일 코 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뒤 격리돼 있다가 이날 의식이 없는 채로 발 견됐으며 괌의 해군병원 중환자 실로 옮겨졌다 루스벨트호는 괌에 정박한 상태 로 절반정도가 하선했다 일본과 미 워싱턴주 퓨젓사운드에서 각 각 정비 작업 중인 미국의 핵항모 로널드 레이건호와 칼빈슨호에서 도 소규모의 양성사례가 나온 상 황이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항모에서 잇따라 감염사례가 발 생하면서 미 군당국에는 비상이 걸렸다 존하이튼 미합참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루스벨트호가
미 핵항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
특별한 사례라고 생각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본다 바다 에 떠 있는 군함이 많고 많은 병력 이 배치돼 있다 핵항모엔 5천명이 있다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거라 고 생각하는건 계획을 세우는 데 좋은 방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해야할 일은 이런 종류의 코로나19 상황에 대 해 어떻게 대응할지를 알아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함에서는 밀집 생활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감염이 급속히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 핵항모가 강력한 미해군력의 상징이라 코로 나19 확산에 따른 전력공백도 우 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워싱턴주 브레머턴 기지에 정 박중인 또 다른 핵항모 니미츠호 에서는 양성으로 추정된 승조원
이 회복돼 현재는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없는 상황이라고 미정치전 문매체 폴리티코가 이날 보도했 다. 이승조원과 접촉한 다른 15명 의 승조원은 하선해 같은 기간동 안 격리됐으며 양성 판정을 받은 또 다른 승조원은 승선 상태가 아 니었다가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는 승선하지 않았고 지금은 회복됐다 고 폴리티코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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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14일 화요일
미국월드뉴스
2020년 4월 11일 토요일
도쿄‘깜깜이 환자’급증 도쿄깜깜이 환자급증 코로나19 새 뇌관 된 일본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확진자가 6000명을 넘어선 가운 데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0일 도쿄도에 따르면 전날 새로 확인 된 감염자 181명 중 감염 경로가 확인되 지 않은 확진자는 전체의 67%인 122명에 달했다 이날도 하루 최대치인 189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도쿄의 전체 확진 자 수는 17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36 명에 달한다 오사카 역시 하루 신규 확진자로는 최대 치를 기록했다 특히 새로 확인된 감염자 92명 중 절반 이상인 51명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시무라 히 로후미 오사카부 지사는 감염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레 벨의 숫자라고 말했다 지난 2~8일 감염 경로 불명의 확진자 수 는 732%로 직전 일주일의 473%에서 큰 폭으로 늘어났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폭발적 감염을 눈앞에 두고 있는 도쿄를 웃도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확
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그동안 바 이러스 검사에 소극적이었던 게 주요 원 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일본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 다 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내에서 지난 1 월 15일 첫 감염자가 확인된 이후 확진자 가 1000명이 된 게 지난달 21일이었다 확진자가 1000명에 도달할 때까지 두 달 이 넘게 걸렸다 그러나 이후 열흘 만인 지난달 31일 2000명 사흘 뒤 3000명 등 증가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다 지난 9일 현재 일본 내 확진자 수는 크루즈선 발생자를 포함해 6265명이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가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파소르 종합 연구소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 면 재택근무 비율은 132%에 그쳤다 후 생노동성 조사에선 고작 56%였다 이처럼 재택근무가 좀처럼 실행되지 못 하는 이유로 일본 언론들은 도장 문 화를 꼽았다 사내 문서를 아무리 전 자화하더라도 결국엔 상사의 실물 도장 을 찍어야 결재가 완성되기 때문에 현 실적으로 재택근무가 어렵다는 지적 이다
10일 도쿄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이 텅 빈 도로를 건너고 있다 일본에선 감염 경로 불명 확진자가 급증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AP]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오른쪽)이 10일 백악관에서 가진 코로나 사태 관련 기자회견에서 질 문할 기자를 지목하고 있다 [AP]
코로나19 정점 다가온다 트럼프 경제활동 정상위원회 발족 사망자 예상보다 적은 6만명 수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바이 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예상보다는 훨 씬 적을 것이라며 확산세가 정점에 다 가가는 중이라고 예측했다 이에따라 경제활동을 정상화하기 위해 다음주 초당적 관련 위원회를 발족ㆍ가동하겠 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10일 백악관에서 가진 기 자회견에서 코로나19 미국내 사망자 와 관련 10만명보다 적은 6만명으로 향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당초 백 악관은 지난달 31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지침이 지켜지더라도 사망자가 10 만~24만명에 달할 것이란 예측을 공 개한 바 있다 그는 6만명도 큰 수치 지만 첫번째 예상보다는 낮은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미국의 감염률이 정점 에 가까워지는 상황이라며 50개주 감 염자 곡선이 평평해지고 있다고 했다 데비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 정관은 1주일전 이탈리아처럼 미국 에서도 발병 곡선이 높아지지 않는 것 을 볼수 있다며 그런 변화는 큰 희 망을 주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직은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 다며 지침 준수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앤소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 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지금까지 진전을 이뤘기 때문에 규범 준수에서 후퇴할 때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침을 완화 하더라도 여전히 발병 사례가 생길 것 이라며 효과적으로 상황을 식별ㆍ격리 ㆍ추적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특 정한 날짜에 빨리 경제를 정상화하고 싶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지만 시민이 건 강을 유지할 수 있을 때까지 억지로 추진 하진않겠다고말했다 정상화시기가가 장 큰 결정이라고 언급했다 언론에서는 거리두기 지침 기간이 끝나는 5월부터 정 상화를 바란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14일쯤 경제활동 재개를 다룰 가칭 국가 재개위원회를 설립될 예정이 다 위원회는 의사ㆍ기업인ㆍ주지사와 다 양한지역인사가포함될전망이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ㆍ래리 커들 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도 당연직으 로 참여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세계보건기 구(WHO)에 매년 5억달러를 지원해 온 문제와 관련 다음주 입장을 발표 할 것이라며 이 문제에 대해 할 말이 많다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보다 훨 씬 더 많은 돈을 내고도 WHO가 중국 편만 들고 있다는 불만이다
트럼프 방위비 13% 한국 제안 퇴짜 11월 대선까지 장기화 가능성 한미 방위비 분담금협정(SMA)과 관 련 한국이 전년보다 13%를 인상하겠 다는 최고 제시액에 대해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이 거부했다 그동안 잠정 타결로 접어드는 듯했던 양국 방위비 협상이 막판에 틀어진 것이다 로이터 통신은 10일 한국이 다음주 총선을 앞 두고 제시한 가격에 대해 트럼프가 즉각 거부했다고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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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ㆍ마이 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협의를 거쳤으며 지난주 국방장관간 전화통화에서도 트럼 프 대통령이 한국이 훨씬 더 많이 분담해 야 한다고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10% 내외의 상승률을 생각했던 한국측은 지난해 8억6000만달러(약1조 389억원)를 부담했다 NBC방송은 지난주 폼페이오ㆍ에스퍼 장관이 주한미군 한인 근로자 무급휴직 사 태를 막으려 백악관을 방문했다라며 트
럼프가 비토를 놓으며 협상 타결 흐름이 급변했다고 전했다 양국 당국자들은 조 만간 새 합의가 이뤄질 희망은 없으며 몇 달내 타결 가능성도 크지 않다고 실망감 을 드러냈다 결국 이런 상황은 여름을 지 나 11월3일 대선때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고 로이터 통신은 덧붙였 다 특히 지난해 11월19일 협상때 한국측 이 분담액 삭감을 제안하자 미국 대표는 80분만에 회담장을 박차고 나오며 불쾌함 을 표시하기도 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한미 방위비 분담 협 상을 오래 끌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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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20년 04월 14일 화요일
독자 마당
미국의 저력 얼마전 코스트코에 갔다. 문도 열지 않은 매장 밖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문이 열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모두들 생필품을 카트에 한가득 싣고 있다. 휴지, 생수. 페이퍼타올 등이 일찍 동 이 났다. 한국마켓도 마찬가지였 다. 쌀, 라면, 생수, 냉동고기 등 이 진열됐던 곳은 텅 비어 있었 다. 마켓 입구에 카트도 없을 정 도로 사람들이 붐볐다. 왜 이러나? 코로나19 공포가 민심을 요동치게 했나.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선포가 도화선이 됐나.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는 죽 음에 이르는 병은 절망이라고 했 다. 희망을 잃은 국민들의 몸짓 인가? 전쟁이 터져 모든 생산공 장이 멈추어 선 것도 아니고 미 국의 교통수단이 불통이 된 것도 아니다. 이 모든 것이 심리적인 영향 때문이다. 미국은 위대한 강국이다. 생활 필수품 하나 충분히 만들지 못해 국민을 도탄에 빠뜨릴 나라는 아 니다. 지금은 차분히 몸조심하고 코로나가 사라지기를 기다릴 때 다. 의료진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고 정부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한국의 코로나19 가 조금 수그러들었고 중국도 마 찬가지다. 이 상황은 곧 끝날 것 이다. 희망을 잃지 말자. 걱정이 되는 것은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사는 빈곤층이다. 사 람의 왕래가 끊어지니 소매상의 고통도 문제다. 도울 방법을 마 련해야 한다. 영세 사업자와 일 용직 근무자들을 돕지 않으면 줄 도산이 일어난다. 파산자가 속출 하면 대공황에 버금가는 일이 벌 어질 수도 있다. 현재 원유생산지인 중동이 갈 등을 빚고 있고 유럽이 얼어 붙 어 유통이 안돼 큰 문제다. 세계 는 일일생활권이다. 한 곳이 고 장 나면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 게 넘기자. 코로나19는 곧 사라 질 것이다. 희망을 갖자. 하영자·풋힐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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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3일 월요일
코로나19와 금연 결심 코로나 19와 금연 결심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0만 명에 육 박하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가주서도 2 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오렌지카운티 역시 지난 8일자로 1000명을 돌파했다. 우리 집도 세 아이가 한 학기를 본의 아니 게 집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인 첫째는 프롬파티는커녕 졸업 식도 하지 못할 처지에 있다. 게다가 희망하 던 대학으로부터 합격통보를 받았지만 오리 엔테이션은 물론 캠퍼스 구경도 못 하게 돼,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지던 평생 한 번뿐인 소중한 추억을 코로나로 날려 버리게 됐다. 어바인시도 필수 직종 종사자들의 마스 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이제는 어디를 가나 마스크 쓴 모습이 이상하지가 않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고 있음이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 1~2주가 고비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흡연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시 매우 심각한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일 반인에 비해 크게 높다는 경고가 나왔다. 뉴욕포스트 8일자 보도에 따르면 흡연 습 관이 폐 기능을 약화시켜 코로나와 같은 악성 바이러스 케이스의 경우 사망할 수 있다고 영국 공중보건국이 경고했다. 보건 국은 중국 우한서 시행한 조사 결과를 인 용해 코로나에 감염된 흡연자들이 심각한
중앙 칼럼
박낙희 OC취재부 부장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14배나 높다는 사실 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또한 흡연자들은 손 을 입에 대고 있기 때문에 더 쉽게 바이러 스에 노출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국 건강개선 담당 존 뉴턴 디렉터에 따르면 흡연이 폐와 기도를 손상시켜 심각 한 호흡기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호흡기 를 공격하는 코로나에 감염될 경우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 특히 간접흡연이 주 변 사람들을 더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며 금연 필요성을 강조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차치하고서도 미국폐 협회에 따르면 지난 1964년 이래 2000만 명이 넘는 미국인들이 흡연과 연관된 질병 으로 숨졌다. 간접흡연으로 비흡연자도 250만여 명이나 목숨을 잃었다. 건강 문제 이외에도 금연해야 하는 이유 가 하나 더 있다. 바로 갈수록 부담이 되고 있는 담뱃값이다. 미국에서 의료비와 생산
성 저하 등을 포함한 흡연 관련 비용이 매 년 3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금융정보조사기관 월렛허브가 최근 발표한 ‘미전역 흡연 비용’에 따르면 가주 거주자의 경우 1인당 연간 3만7551 달러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로는 흡연자 1인당 지출하는 담뱃값이 연 간 2807달러, 담뱃값을 주식에 투자했을 경우 최대한으로 얻을 수 있는 잠재 회수 액 2만4607달러, 흡연 관련 의료비 3820달 러, 결근 및 흡연과 연관된 건강 문제로 인 한 생산성 저하에 따른 소득 손실 6022달 러, 기타 비용 294달러 등이다. 18세부터 흡연자 평균 사망 연령인 69세 까지 51년간 매일 한 갑씩 피웠다고 가정 할 경우 지출한 담뱃값 14만3149달러를 포 함해 흡연과 연관된 총비용은 무려 191만 5089달러에 달한다. 코로나 긴급 행정명령에 따라 대다수의 비즈니스가 영업을 중단하고 정리 해고 및 근무시간 단축 조처에 나서고 있는 탓에 실직 또는 월급 삭감으로 생활고를 걱정해 야 하는 지금이야말로 금연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생각된다. 코로나 공포 속에 자 신과 가족뿐만 아니라 친지, 동료들의 건 강을 챙기며 지출까지 줄일 수 있으니 그 야말로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다.
나도그래요, 그래요나도 나도알아요 알아요 나도 겪어보지 못했던 상황이라 당황스럽다. 매 일 전해지는 뉴스는 하루하루 늘어나는 숫 자로 ‘당신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듯 옥죄 어 온다. 지난주에는 남편의 전 직장 동료 인 45살 된 레드가 호흡곤란을 느껴 응급 실에 간 지 사흘 만에 죽었다는 소식을 들 었다.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니다. 역사에서 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은 것은 전쟁이 아니라 전염병이었다. 눈에 보이지 않기에 피할 수도, 막을 수도 없는 세균에게 속수 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필수적인 활동을 제외한 외출과 비즈니 스 운영을 금지하는 ‘세이퍼 앳 홈(Safer at Home)’ 긴급 명령이 발동돼 거의 집 안에서만 지내자니 답답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휴대폰이 갑자기 켜지지 않았다. 애 플 스토어가 모두 문을 닫아 할 수 없이 수 리센터로 우편 발송을 했는데 2주 정도 걸 린단다. 그동안 서울의 가족들이나 지인들 과 유일하게 소통의 끈을 이어주었는데 그 마저 막혀버렸다. 모든 것이 불통이다. 앞 뒤로 막힌 기분이다. 작은 상자 안에 갇힌 기분이다. 그런데 몸이 이상했다. 목이 간질간질하 고 뭔가가 걸린 듯하더니 통증이 느껴졌다. 콧물도 흐른다. 앨러지 약을 먹었는데도 잘
이 아침에
이현숙 수필가
듣지 않고 피곤해서 자주 누워있었다. 벌 써 일주일째다. 벌떡 일어나 컴퓨터로 인 터넷에서 코로나 증상을 확인했다. 만약에 내가 확진자라면 어쩌지. 내가 아프면 남 편에게도 옮기겠지. 지난 며칠 동안 나의 동선을 되짚어 보았다. 만났던 사람들은 누 구인가. 혹시 나로 인해 누군가가 아프다 면 죄의식에 어찌 살까. 주위에서 나를 피 하고 무서워할 것이다. 많은 생각이 몰려들며 머리가 아팠다. 끙 끙 앓는 나를 데리고 남편은 응급센터로 갔다. 주차장에서부터 겁이 났다. 입구에 방역복을 입은 병원 관계자가 차트를 들고 서 있다. 환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대기실 이 아닌 문밖에 뜨문뜨문 놓인 의자에 앉 아 차례를 기다렸다. 보는 것만으로도 없 던 병이 생길 정도다. 겁이 나서 그냥 집으 로 가자고 했더니 남편도 엄두가 나지 않
는지 차를 돌렸다. 주치의와 전화 통화를 했다. 내 증상을 듣 고 나더니 열이 나거나 기침이 나오느냐고 물었다. 아니라는 답에 그는 “나도 그래요. 앨러지 약 처방해 줄 터이니 걱정하지 마세 요”라고 말했다. 그 한마디에 그동안 쌓였 던 걱정과 두려움이 와르르 무너졌다. 주치 의가 나와 같은 증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는 의미인데 나에게는 큰 위로가 됐다. 그가 코로나 증상에 대해 장황한 설명을 하며 주의를 줬다면 아마도 나는 더 헤어 날 수 없는 늪으로 빠졌을지도 모른다. 그 냥 나와 같은 심정이었다고 이해받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해졌다. 소통이 막혀 불 통이 된 시기에 들은 반가운 그 한마디를 자꾸 입안에 되풀이했다. 나도 그래요. 나 도 알아요.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정서적으로 공감해주는 것이 진정한 소통이라고 느꼈다. 나는 그동안 상대방은 걱정하는데 무조 건 안심시키려 아무렇지 않은 일로 축소해 버리며 설득하려고 했던 적이 많았다. 상 대방을 이해하기보다는 내 주장에 옳다고 잡아당기려 했다. 진정한 대화의 의미와 가 치를 깨달았다. ‘나도 알아요’ 한마디로 이 시간을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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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경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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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14일 화요일
경제
2020년 4월 11일 토요일
해외에서 마스크 가져오기 해외에서 가져오기쉬워졌다 쉬워졌다 FDA 마스크 미국 수입절차 완화 한국은 해외가족 발송 범위 확대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확산하는 가운데 한미 양국 정부가 원활한 마스 크 공급을 위해 일부 규제를 완 화했다. 미국으로 마스크를 수입하는 경우는 식품의약국(FDA) 승인 없이 빠르게 가져올 수 있게 됐 고, 한국에서 보내 미국에서 받 을 수 있는 가족의 범위는 며느 리·사위·형제·자매까지로 확대 됐다. 우선 FDA는 미국 내 마스크 수요 증가에 따른 수입절차 완화 지침을 최근 발표했다. 기본절차 는 산업용이 아닌 모든 마스크는 제조시설 FDA 등록, 수입자 심 사, 마스크의 메디컬 디바이스 등록, 수입전사전보고 등이 필수 지만 긴급조치를 통해 일부 조건 만 충족하면 FDA 승인절차 없 이 수입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의료용이 아닌 페이 스 마스크는 ‘일반 용도(Gen eral Purpose)’ 또는 ‘개인 보 호용(Personal Protective Use)’으로 표기하며, 인체접촉 성분을 명기하며, ‘의료용 (Medical Use)’ 등의 표기를 하지 않으면 된다. 또 액체 차단 용 서지컬(Surgical) 마스크는 필터링 등 기준을 충족하면서,
인체접촉성분을 표기하고, 미립 자 차단용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표시하면 된다. LA 총영사관의 손성수 관세 영사는 “변경 전 기본절차를 지 키려면 보통 4개월 이상이 소요 됐지만 긴급 조치로 수입절차가 완화됐다”며 “다만 보건용 마스 크 중 필터링 페이스피스레스피 레이터(Respirator)는 긴급사 용승인(EUA) 절차를 통해 수 입이 가능한 점에 유의해야 한 다고 말했다. 또 마스크 이외에 손 세정제 등 다른 보건 용품은 수입절차가 완화되지 않아 FDA를 통한 기 본수입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 다고 손 영사는 덧붙였다. 한국의 관세청은 지난 9일부 터 보건용 마스크 발송 대상 해 외거주 가족 범위에 며느리·사 위·형제·자매를 추가했다. 이로 써 한국의 발송인 기준으로 해외 에 거주하는 형제와 자매, 자녀 의 배우자(며느리·사위)에게도 보건용 마스크를 보낼 수 있게 됐다. 당초 직계존비속 및 배우자로 발송 대상을 제한한 것에서 가족 의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발송 가능 수량은 수취인 1명당 월 8 장 이하다. 다수의 발송인이 동
“하나에 5불” 거리의 마스크 장사 LA시가 지난 7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에 따라 그로서리 스토어, 병원, 약국 등 필수 비즈니스는 천 마스크나 밴다나(bandanna) 등을 착용하지 않은 고객의 입 장을 거부할 수 있다. 가주 정부 역시 이와 같은 조치를 검토 중이어서 마스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 상인 이 LA 글렌데일 불러바드 선상에서 천 마스크를 개당 5달러에 팔고 있다. 진성철 기자
일 수취인에서 발송할 시엔 합산 적용된다. 즉, A가 미국에 있는 가족 B에게 마스크 8장을 보내 면, 또 다른 한국의 가족 C는 B 에게 추가로 보낼 수 없고 한 달 이 지나길 기다려야 한다. 한국의 가족이 미국으로 마스 크를 보내려면 주민등록등본, 가 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기본 증명서 등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본인 신분증을 갖고 우체국 접수창구에서 확인받으 류정일 기자 면 된다.
디플레 시그널? 물가 5년래 최대폭 하락 연준이 주목하는 근원물가 10년만에 처음으로 하락세 코로나19 사태로 미국의 경제활 동이 사실상 멈춰서면서 물가지 수가 하락했다.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보 다 0.4% 떨어졌다고 10일 발표 했다. 지난 2월에는 0.1% 상승 한 바 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0.3%) 를 넘는 하락세로, 지난 2015년 1월 이후로 최대폭 떨어진 것이 다. 작년 동월 대비로는 1.5% 상 승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 을 맞은 항공, 호텔 업종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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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물가가 떨어졌다. 국제유가 폭락 속에 에너지 물가지수도 5. 8% 급락했다. 3월 근원 소비자물가는 0.1% 내렸다. 근원물가가 하락한 것은 2010년 3월 이후로 10년 만에 처 음이다. 근원 물가는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것 으로,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Fed·연준)가 가장 주목하는 물 가 지표로 꼽힌다.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가 가시화하면서 디플레이션(물가 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경제활 동이 침체하는 현상) 우려가 커 지는 분위기다. 코로나19 사태가 재화·서비스 수요를 압박하는
상황에서 소비자물가는 추가 하 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전라북도 화장지 미국서 수입 연간 200만불 이를 듯 최근 코로나19로 화장지 품귀현 상이 빚어진 가운데, 전라북도에 서 생산된 화장지가 미국으로 수 입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 흥원은 10일(한국시간), 화장지 공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 국에 물량을 수출하게 됐다고 밝 혔다. 전북경제통상원에 따르면, 전 북 임실 소재의 한 화장지 제조 업체는 이날 첫 컨테이너 선적에 성공했으며 이달 중 총 10만 달 러의 물량을 출고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연간 200만 달러의 수
2분기 성장률 거꾸로 40% JP모건 전망치 대폭 하향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건이 코 로나19 사태로 인한 2분기 성장 률 전망치를 큰 폭으로 하향 조 정했다. CNBC 방송에 따르면 JP모건 은 10일 2분기 국내총생산 (GDP)이 ‘마이너스 40%’를 기 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이
전 전망치였던 ‘마이너스 25%’ 에서 하향 조정한 것이다. 또 4 월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약 2500 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실 업률도 20%까지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GDP 증가율은 ‘마이너스 10%’를 기록할 것으 로 전망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면 서 GDP 증가율이 3분기에는
출까지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북 화장지의 미국 수입 은 전라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 이 도내 기업의 소득 증대를 위 해 해외 바이어들을 연계시켜주 는 과정에서 체결됐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일반적으 로 수출계약이 성사되기까지 최 소 1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 면 이번 미국 수출은 위기 속 돌 파구를 찾은 좋은 사례”라며 “앞 으로도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기업에게 수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바이 어 발굴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 홍희정 기자 했다.
23%, 4분기에는 13%를 각각 기 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충격이 본격화되면 서 지난주까지 최근 3주간 1680 만명이 일시 해고 등으로 일자리 를 잃었다. 실업률은 2월 3.5% 에서 3월 4.4%로 0.9%포인트 높아진 상태다. 앞서 골드만삭스도 지난달 31 일 GDP가 1분기 9%, 2분기 34% 각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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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경제 11
2020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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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9일 목요일
긴급진단 안전자산까지 삼킨 코로나 사태
퍼펙트스톰에서 스톰에서믿을 믿을 건 건 달러화밖에 달러화밖에 없다 퍼펙트 없다 연일 주가가 폭락하면서 12년 만에 핵폭탄급 금융위기가 재 림했다 코로나19 사태의 후폭 풍이다 이번 위기는 2008년 금융위기와 뚜렷이 차별화되는 현상이 있다 바로 안전자산의 실종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으로는 달러 화엔화금 그리고 미국 국채 를 들 수 있다 금융시장에 위 기가 닥칠 때마다 이들 자산은 투자자금의 도피처(flight to quality)로 활용됐다 지난 3 일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첫 번째 빅컷을 단행한 후 9일까 지만 해도 이런 공식이 대충 들 어맞았다 금 가격은 오르고 엔 화 가치 역시 상승했다 미 국 채 10년물 금리 역시 1%에서 057%까지 하락해 가격이 대 폭 상승했다 다만 주요통화 대 비 달러 가치 지표인 달러인덱 스는 금리 인하 여파로 오히려
위기의 본질은 매출 실종 현금 부족 전대미문 상황에 금엔화도 힘 못 써 미국 달러 수요 막으려 스와프 제공 기업에 유동성 공급해 버티게 해야
하락했다 여기까지는 대체로 금융위기 때 상황과 비슷했다 현지시각으로 10일부터 이 모든 것이 반전되었다 주가는 계속해서 폭락을 거듭하는 가 운데 달러 가치는 상승하고 나 머지 안전자산들 금엔화미 국채 가격은 폭락하기 시작했 다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일사불란한 반전이었다 도대체 이틀간 무슨 일이 있 었기에 이런 반전이 일어났을 까 몇 가지 추론이 가능하다 첫째 9일 S&P500이 76% 하 락하면서 고점 대비로는 낙폭 이 19%에 달했다 이에 따라 일부 기관투자자의 손실 한도 에 따른 매물이 시장에 출현한 뒤 변동성이 극도로 확대되기 시작했다 다음날부터 최대 예 상손실액 (VaR)을 초과한 기 관투자자가 위험 자산을 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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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와 유동성 규제 여기에 볼커 룰과 규정(Regulation) W 등 은행의 건전성을 강화하는 규제들이다
별적으로 10일부터 처분에 나 섰을 가능성이 있다 10년물에 비해 30년물 금리가 더 많이 오 른 것이 이를 반증한다 헤지펀 드 역시 투자자의 회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자신들의 포트 폴리오를 정리하다 보니 주식 같은 위험자산뿐 아니라 안전 자산까지 처분하는 상황에 직 면했을 가능성도 있다 마진콜 (증거금 보충)을 당한 기관이 담보로 제공했던 국채는 강제 매도됐을 수도 있다 두 번째 의심이 가는 부분은 미국에서 확진자 급증이다 확 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날짜 가 10일이다 공식적으로는 코 로나19에 대한 실시간 상황판 을 제공하는 존스홉킨스대가 11일 오전 10시 미국의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했 지만 월가에서는 이미 그 전날 이를 파악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일종의 큰 숫자 효 과(big figure effect)로 인 해 코로나19가 향후 미 산업계 에 퍼질 영향에 대해 본격적인 경각심이 반영됐을 것으로 보 인다 산업 셧다운이 달러 수요 촉발 코로나19의 가장 큰 문제는 산업을 마비시킨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전 산업이 부분적으 로나 전면적으로 셧다운 된다 직격탄을 맞은 항공관광공 연호텔레스토랑 및 서비스 산업뿐 아니라 일반 제조업 역 시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다 국경 봉쇄로 수출입 산업 역시
타격이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모든 산업을 망라해 매출 감소 는 불가피하다 매출이 대폭 줄 게 되니 현금 유입 역시 줄어들 지만 임금이나 임대료와 같은 고정비는 계속 지출해야 하고 외상 매입금이나 미지급금과 같은 단기 부채 상환도 대응해 야 한다 결국 미국 기업 입장에서는 바이러스 문제가 종식돼 정상 화될 때까지 보유 현금으로 버 텨야 하는 상황이다 보유 현금 이 바닥나고 단기 차입에 실패 하면 파산을 면할 수 없다 한 기업의 파산은 매출채권을 보 유한 다른 기업의 파산을 불러 오고 이러한 연쇄파산은 금융 기관의 대출을 제한시키는 악 순환을 가져온다 그야말로 퍼펙트 스톰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일반기업이나 금융기관 이나 모두 현금 즉 달러를 최 대한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생 긴 것이다 한마디로 기업 입장에선 코 로나19와 생존을 위한 시간 싸 움을 하고 있다 문제는 미국 기업들과 금융기관들의 달러 확보 비상으로 달러값이 폭등 하면서 달러 차입을 한 외국 기 업도 덩달아 발등에 불이 떨어 졌다 이렇다 보니 전 세계가 달러 확보에 혈안이 되면서 달 러 가치는 더 급등했다 달러 수요 급증은 달러를 결제통화 로 쓰고 있는 미국 기업 입장에 서는 보유한 시장성 유가증권 이나 국채 외환을 팔아서라도 달러를 확보할 수밖에 없다 지
난 19일 한국과 미국이 달러 통 화스와프를 한 것은 우리 입장 에서는 정말 다행이다 그러나 냉정히 말해 이는 미국이 다급 해서 주도한 통화스와프다 달 러 가치를 하락시켜 어떻게든 달러 확보 현상을 진정시켜야 미국 기업들의 생존 기간을 늘 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자산의 실종은 이번 위 기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시사 한다 매출의 실종과 이로 인한 기업 현금의 실종 이것이 위기 의 본질이다 미 연준은 이에 대응해 제로금리와 함께 7000 억 달러 규모의 양적완화를 발 표한 후 이를 신속하게 집행하 고 있다 문제는 금융위기 이후 강화된 규제로 이렇게 풀린 유 동성이 기업으로 흘러가는 데 애로가 있다는 것이다 새로 도 입된 금융규제는 크게 자본규
기업들 심장 박동 소리 희미해져 금융규제는 평시에는 조이 고 위기에는 푸는 경기 순행 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즉 위 기에 대비해 버퍼를 쌓고 위기 가 닥치면 버퍼를 이용해 탄력 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해줘야 한다 그런데 새로 도입한 규제 가 평시뿐 아니라 지금과 같이 급박한 상황에서도 작동되다 보니 한편으론 연준이 유동성 이란 실탄을 은행에 지급하고 동시에 사격금지 명령을 내 린 격이 되었다 최근 미국의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BOfA)가 신용경색 문제를 풀 기 위해 한시적인 금융규제 완 화를 제기했고 미 연준 역시 긍 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실종된 안전자산은 다시 회귀할 가능 성이 높지만 달러 수요는 본질 적인 문제라 그리 쉽게 진정되 진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결론적으로 이번 위기의 본 질은 산업의 셧다운으로 인한 기업의 유동성 위험이다 우리 기업들 역시 마찬가지다 정부 는 가계뿐 아니라 기업 구출 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 를 위해 기업에 대한 청구권 순 서대로 유동성을 투입할 필요 성이 있다 단기 자금시장부터 유동성 공급을 해야 하며 그다음이 회 사채 및 대출 시장이고 마지막 으로 주식시장을 안정시켜야 한다 이런 면에서 해법의 키는 기획재정부보다는 한국은행이 쥐고 있다 한은은 일단 단기 자금시장에 유동성을 투입해 정상화하고 금융채뿐 아니라 회사채로 채권매입 범위를 확 대하는 질적 완화까지 고려 해 어떻게 하든 신용경색을 방 어해야 한다 지금 기업들의 심 장 박동 소리가 희미해지고 있 다 시간이 별로 없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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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조기진단 왜 어렵나
초기 환자 바이러스’ 초기 환자10%는 10%는무증상… 무증상 방역망 방역망 뚫는‘스텔스 뚫는‘스텔스 바이러스’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0명을 기록한 10일 대구시 북구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에서 빈 병실을 직원들이 청소하고 있다. 이 병원에는 26명의 환자만이 남아있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초기 환자 10% 가량은 ‘무증상’인 것으 로 확인됐다. 다른 환자도 발열이 그리 많 지 않았고, 기침 같은 호흡기 증세가 뚜렷 하게 안 나타나기도 했다. 조용히 찾아오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조기 발견과 방역이 어려운 ‘스텔스 바이러스’인 셈이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정희진· 김우주 교수팀은 10일 코로나19 국내 초 기 확진자 28명을 분석한 논문을 공개했 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7일 세계적 의 학 학술지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 (NEJM)’에 실렸다. 한국인 연구팀의 코로 나 관련 논문이 NEJM에 게재된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고대구로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환자 28 명 중 3명(10.7%)은 무증상 감염이었다. 감 염된 환자 본인도 증상을 느끼기 어려울 정 도로 증세가 없었다고 한다. 환자 28명의 전반적인 증세를 살펴보면 대개의 호흡기 질환과 달리 다양한 양상이 드러났다.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국내에서 알려졌던 대표적 코로나19 증상은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이었다. 하지만 28명 중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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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교수팀 28명 분석
발열·기침·인후통 증상 없는 환자도 다른 호흡기 감염병과 구별 어려워 정은경 “무증상 시기에 전염력 높아” 신규 확진자 줄었지만 방역에 만전
명에서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 이들 환자의 구체적 증세도 전형적이지 는 않았다. 감염 초기 발열이 나타난 경우 는 20명 중 8명(40%)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열이 나지 않았다는 의미다. 기침과 인후통 등 호흡기 증세가 아예 없는 환자도 있었 다. 일부는 가벼운 기침 증상만 나타난 반 면, 심한 인후통을 호소하는 환자도 나왔 다. 증상의 종류와 강도 등이 제각각임을 보여준다. 이렇다보니 연구팀은 코로나19 조기 진
단과 방역이 어렵다고 봤다. 송준영 교수는 “이번 연구로 코로나19가 다른 호흡기 감 염병과 증상이 유사해 임상적으로 감별이 어렵다는 걸 확인했다”며 “증상 발현 시점 자체가 모호해 일선 병원에서의 조기 진 단이 어려운 특징을 갖고 있다는 걸 확인 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 했다. 감염 사실을 알아차리기 어려운 무증상 환자들이 많다는 것도 위험 요소다. 정희 진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무증상 상태에서도 다른 사람을 전염시킬 가능성 이 있다”면서 “전형적이지 않은 초기 임상 특징이 방역을 어렵게 하는 대표적 원인” 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도 무증상 환자에 따른 감염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다. 당초 확진자 발생 시 증상 발현일 하루 전 접촉자까지 역학 조사를 진행했지만, 이달 초부터 적용중 인 새 지침에 따르면 이틀 전까지 범위가 확대됐다. 지침을 바꾼 건 환자가 증상 발 현 전 최대 2일간 무증상(무자각) 상태를 보이며 자신도 모르게 주변에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어서다.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가 줄어든 최 근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조용
[연합뉴스]
한 전파’ 가능성이 여전하다는 것이다. 정 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 부장)은 10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바이 러스가 어려운 이유는 초기에 아주 경증 일 때, 환자들이 느끼기도 어려울 정도의 아주 경미한 초기 증상이나 무증상 시기 의 전염력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라며 “신 규 발생자 수가 줄어도 방역당국이 안심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이유는 ‘조용한 전파’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정 본부장은 “무증 상, 경증 감염자들이 지역사회 내에 쌓이 게 되면 어느 순간 대폭발이라고 이야기하 는 대규모 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폭발력 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전파력 등에 대한 추 가 분석과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온 다. 김우주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무증상이나 경증 상태에서도 은밀하게 타 인을 전염시키는 ‘스텔스 바이러스’로 볼 수 있다”며 “무증상 상태에서 어느 정도 전파 력이 있는지 추가 연구가 필요한 만큼 코로 나19만의 특성을 주의하고 (방역)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코로나19 의 특성을 보면 팬더믹(대유행)에 특화된 바이러스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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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14일 화요일
코로나19 비상경제회의
2020년 4월 9일 목요일
식당·공연장서 카드 사용액 80% 소득공제 식당·공연장서4~6월 4~6월쓴쓴 카드 사용액 80% 소득공제 수출기업 36조, 내수 17조 지원
제4차 비상경제회의 주요 지원 방안
거리두기 동참 교회 대출만기 연장
무역 금융 추가 공급
개인 채무자 구제 위해 펀드 조성 이달부터 6월까지 음식·숙박·관광·공연· 여객운송업 등에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를 쓰면 사용액의 80%를 연말정산에서 소 득공제 받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나 법인이 올해 하반기에 필요한 제품·서비스를 소상 공인에게 미리 구매·결제하면 정부가 구매 액의 1%를 세금에서 깎아주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제4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은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 해 대책과 관련해 “급격히 얼어붙은 내수 를 살리기 위해 추가로 17조7000억원 규모 의 내수 보완방안을 마련했다”며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거래 위축으로 타격이 심한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6조원 이상의 무역금융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피해업종에서 사용한 신 용카드(체크카드·현금영수증 포함)의 소득 공제율을 오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80%를 적용하기로 했다. 기존에 정부가 발표한 소 득공제율(신용카드 30%, 체크카드·현금영 수증 60%)보다 20~50%포인트 높인 것이다. 다만 연간 카드사용액의 소득공제 한도는
36조원+α
30조
주력시장 수출기업 등의 수출보험, 보증 만기 연장
265억
비용경감 중견·중소기업 보험· 보증료 최대 할인
6조 +α
문턱완화 + 유동성 지원 + 특별금융
2.2조원
스타트업·벤처기업 지원 방안
1.1조 1.1조 규모
스타트업 전용 자금 추가 공급 벤처투자 시장에서 추가 투자 유발 제도적 장치 강구
내수보완 패키지
17.7조원
3.3조 +α 공공부문: 최종구매자 역할 강화 14.4조 +α 민간부문: 내수기반 보강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4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은 홍남기 경제 부총리, 오른쪽은 노영민 비서실장.
기존과 마찬가지(총급여 7000만원 이하는 300만원)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90일 이상 대출 금을 연체한 개인 채무자를 지원하기 위해 자산관리공사(캠코)가 ‘개인연체채권 매입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통상 금융회사 는 연체 6개월이 넘은 부실채권은 추심업 체 등에 팔아버린다. 이 경우 연체자는 추 심업체의 빚 독촉에 시달릴 가능성이 있 다. 하지만 캠코가 부실채권을 사들이면 연체자는 빚 독촉에 시달리지 않고 상환유 예(최장 2년)나 채무감면 등을 받을 수 있
자료: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합동
청와대사진기자단
다. 2013년 출범한 국민행복기금과 비슷한 지원 방식이다. 정부는 개인사업자면서 올해 종합소득 세나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인 700여 만 명에 대해선 세금 납부기한을 3개월 미 뤄주기로 했다. 정부와 공공기관은 올해 하 반기에 필요한 회식비·출장비와 업무용 차 량·비품 등을 미리 결제하고 건설투자 집 행을 앞당기는데 3조3000억원 이상을 투 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소득 하위 70% 가구에 주기로 한 긴급 재난지원금을 모든 국민으로 확대
하자는 정치권의 주장에 대해서 “(이날 회 의에서) 논의하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미 발표한 기준에 따라 다음 주 중 국회에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원 회와 은행연합회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장집회를 중단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 기’에 동참한다는 확약서를 제출하는 종교 시설에는 3개월 이상 대출만기를 연장하고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한애란·권호 기자, 세종=허정원 기자 heo.jeongwon@joongang.co.kr
‘지방이식 생착률20대~70대 75% 성공’ 나이 안 가린다126명 성관계 몰카 30대男 완치 후 재확진 65명으로, “1년 6월형 무겁다”··· 항소심 “적절” 한국 성형외과 의사 논문 등재 현재 격리 해제된 환자는 6776명(8일 기 “중국 연구를 보면 (코로나19) 재발이 예 다른 전파의 시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 코로나 사망 100명 넘는 데 한달 한국의 미용, 성형분야의 기술력 구되고 있고 특히, 치료를 치료분야에 목하여 수치를 증명해 냈으며 여성 126명과 성관계하는 장면 혐의로 됐다. 피해 여 준)이다. 받고연 있는 환자(3408명)의 상 외로 많다.일고령자와 면역기능저하자, 기 건당국이) 전염 구속기소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200명 돌파엔 18일밖에 안 걸려 은 이미 독보적인 수준이다. 세계 구가 활발히 있다.20대도,반 얼굴지방이식이나 지방흡입 등 다시 양성이 을 몰래나오는 촬영하고 1400여차례 성은 126명에 이른다. 두 이루어지고 배 가까이 된다. 60대도 재확진 저질환자에서 비율이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권준욱 부 각지에서 성형관광을 올 정도로 하지만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줄 의 분야에도 줄기세포를 이용한 에 걸쳐 불특정 여성의 치마 속 윤씨는 또 2015년부터 지난해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는 신종 코로나 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6일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본부장은 “외국 상황과 논문, 지침 등을 확 기술력을 있는 가운데 기세포를브리핑에서 미용, 성형분야에 접목 수술방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 을 촬영해 1년 6개월을 선고받 까지 신발 속에 미니 캠코더를 바이러스 인정받고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꾸준히 “연령별로 굉장히 다양하다. 보건 당국은 재확진 환자 역학조사에 나 인해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활용한 가 하여 밝혀낸 줄기세포가 되고50대, 있다. 60 섰다.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은 30대 남성이 항소했지만 법 8일 숨긴 발등에 구멍을국내 내 여성 증가하고 줄기세포를 있다. 지난 2월 말 재확진된 경기 환자수치로, 수가 20대가 많다 보니대20대, 수 있는지, 항 한편 0시뒤기준 코로나19 희생자 슴성형까지 세계적인 미용환자)을 권위지 시작으로 미용분야에도 확실한 효과가 있 논문의 주인공인 SC301의원 원이 기각했다. 것이 가 200명이 들의 치마 속을 불지 시흥의 74세 여성(25번 대 순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체가 형성된 건지 등을 파악하겠다는 됐다. 국내 첫1400여차례 사망자가 나온 인 영국 옥스퍼드 미용저널을 통 이에음을 입증한 셈이다. 의 많이 신동진 원장은 “줄기세포를 창원지법 ‘재감염’됐 형사1부는 여성 126만인법지난달 촬영한21일 혐의도 받았다. 65명(8일 0시 기준)으로 늘었다. 따라 중국에서도 재확진 환자가 나왔다. 다. 일단 다른미외부적 요인으로 30일 100명을 넘은 뒤 18 해 입증 받아 다시한번 미용성형 줄기세포의 수치를 정 발표한 용성형에 이용할 수 있다는 몸 확신 명과 남아있던 성관계하는 장면을일 몰래 앞서 1심 재판부는 윤씨가코로나 불 격리 해제 환자의 사후 관리가 숙제로 기존에는 떠올 지난달 중국 의료진이 논문(결핵 다기보단 속 어딘가에 바이러 만에 200명으로 증가한 것이다. 의 강국임을 증명해 냈다. 확하게 증명하지 못해, 단순하게 갖고 퇴원 15년간의 사례 끝 됐을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 특정 상대로 수(1만384명) 한 범죄 횟 랐다. 및 호흡기질환 중국저널)에을 따르면 환 연구와 스가 재활성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19 사망자 수를여성을 누적 확진자 대한민국중앙방역대책본부 대표 줄기세포 지방이 효과가 좋다는 말만 할진단 수 있었다 최초로 수치를 냈다.”며 벌있는데도 등에 관한재확진된 특례법 위반) 등 치명률은 수가 모두1.9%다. 1500회를 넘겼지만, 권준욱 부본부장은 자의 14%가 검사에서에 다시 양성이 나 증명해 있다. 몸 속에 항체가 로 나눈 숨진 환자의 대 식 전문병원 SC301성형외과 (대표 격리해제 면 SC301의원의 신동진 원장이 발 “많은 사람들이 줄기세포를 으로 재판에 윤모(37)씨 수사에 적극적으로 점, 8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온 것으로 분석됐다. 해당 비율이 1%가 채 유사 환자가 일부 있는 것으로 나타나넘겨진 더 복잡 부분은 고혈압이나 당뇨 등협조한 기저질환(지 원장 신동진)은 지난 15년간의 ‘줄 파악됐 표한 이번되지 논문은 생감안하면 이용한재확진 지방이식이나 성형이 아닌 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병)을 1년 6 앓고 촬영한 사진을 유포하지는 후 재확진된 사례가 일단 65건으로 않는지방이식의 국내 상황을 환 해졌다. 있었다. 기저질환이 없는않 환자 기세포 지방이식’의 임상연구 결 통해 착률 영국 국제있다.정통 줄기세포를 이용할 수 있도 개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 한 명에 은 점,불과했다.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점을기자 다. 내일(9일) 중앙임상위원회를 전문75%를 자가 크게옥스퍼드 늘 가능성이 김우주 교수는 “증상이 없는 재확진 환 는단 정종훈·김민욱 과에 대한 ‘영국 말했다. 논문을 통해 정확하게 증명한 것 감염내과 록 많은 노력을 선고한 원심을 유 고려해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 가들과 좀국제논문을 더 논의를 할발표 것”이라고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교수는기울이겠다.”고 자를 놓치고전 있을 수시간 있다.이수를 지역사회 내또 sakehoon@joongang.co.kr 옥스퍼드 미용저널’에 등재되면서 으로 아무도 수치를 증명한 곳이 했다. 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그동안 정확한 수치를 증명하지 없는 현실에서 줄기세포 가슴성 한편, SC301은 ‘영국 옥스퍼드 무직인 윤씨는 2013년부터 지 2심 재판부는 원심판결에 잘 못했던 ‘줄기세포 지방이식 수치 형의 선구자적 역할로 평가되고 논문 등재와 관련’ 정통 줄기세포 난해까지 6년간 스마트폰 애플 못이 없고 양형 또한 적절하다 75%’를 공식 입증시켰다. 있다. 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여성들을 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여성과 며 윤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줄기세포는 ‘신의 선물’로 불리 특히, 15년간 수천 건의 경우의 위한 단기간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성관계하는 장면을 몰래 찍은 정혜정 기자 며 세계 각국의 여러 기관에서 연 수를 거친 데이터와 노하우를 접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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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꾸는 재미… 나눠 먹는 즐거움 텃밭 땅고르기 텃밭 만들곳이 맨땅이면 일은쉽 다. 흙을 뒤집어 주고 가든 소일 (Garden Soil)을 사다가 섞어주면 된다. 하지만 잔디가 깔려있다면 얘기가 좀 다르다. 삽을 이용해 잔 디를 갈아 엎고 땅 속에 박혀있는 뿌리까지 제거해줘야 한다. 텃밭 만드는 과정 중 이 작업이 가장 고되다. (잡초나 잔디를 검은 비닐을 덮어서 완전히 죽이는 방 법도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 잔디를 제거했다면 가든 소일을 사다가 흙과 섞어준다. 가든소일 에는 영양분이 적당히 들어있어 따로 거름을 섞지 않아도 된다. 가 든 소일과 흙은 반반 정도의 비율 로 섞어주면 된다. 거름 사용은 주의해야 한다. 많 이 준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아무 거나줘도 안된다. 특히 닭똥 거름 은 강하기 때문에 오픈 후바로 쓰 는 것은 좋지않다. 씨나 모종을 심 기 최소 1~2주 전에 흙과 섞고 물 을 뿌려서 어느 정도 강도를 낮춘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텃밭이 클 경우에 중간 중간 타 일을 깔아 길을 만들어 주면 편리 하다. 밭에 들어갈 때마다 신발에 흙을 묻히지 않아도 된다. 화분으로 텃밭 만들기 마땅한 땅 없어도 화분을 이용 하면 작은 텃밭을 만들 수 있다. 담 벼락과 집 사이에 있는 좁고 긴 통 로나 아파트 패티오 정도의 공간 이면 족하다. 홈디포나 로우즈에 가면 직사 각형의 기다란 화분을 구입할 수 있고 직접 나무로 화분을 짤 수도있다. 우선 1인치 정도 두께 의 소나무를 구입해서 나무상자 를 만든다 바닥에는 드릴을 이
남가주 텃밭에서는 사시사철 채소를 키 워 먹을 수 있다
용해 지름 1인치 정도로 구멍을 몇개 정도 뚫어준다그 위에 야 외용 반광 폴리우레탄(exterior semipolyurethane)을 4번 정도 덧 칠을 해주면 오래도록 써도 나무 가 썩지 않는다 나무상자 밑에 는 벽돌을 깔아줘 물 빠짐을 원활 하게 해 준다. 이마저도 공간이 안된다면 타워 모양의 화분도 방법이다. 몇가지 채소 정도는 아주 작은 공간만 있 어도 기를 수 있다. 물빠짐 좋은 배양토 만들기 채소를 기를 때 가장 중요한 요 소는 역시 흙이다. 가든 소일만을 사용해도 되지만 물 빠짐이 좋고 영양분이 많은 흙을 사용하면 텃 밭은 더 풍성해진다 벤투라에 사는 전용관 씨는 채 소들이 자랄 수 있는 최적의 배양 토을 만들어 사용한다. 전씨의 배 양토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자면 피트모스(peat moss)에 톱소일 (top soil)이나 가든소일(garden soil) 또는 재활용한 흙을 반반씩 섞고펄라이트(perlite·진주암) 와 버미큘라이트(vermiculite·질 석)를 각각 흙양의 10% 정도씩 섞
어준다오개닉 거름도 섞어 영양 분을 보강해준다. 이때 커피를 내 리고 나온 찌꺼기를 흙의 10% 비 율로 섞어준다. 커피찌꺼기에는 식 물 성장에 필요한 무기질이나 단 백질 등 풍부한 영양분이 포함돼 있다. 전씨에 따르면 커피 체인점에 가 면 얼마든지 사용한 커피찌꺼기를 얻을 수 있다. 또 모종을 만들때는 잔뿌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펄 라이트를 30%까지 비율은 높여주 는 것도 좋다. 어떤 채소를 심을까 남가주에서 상추는 연중 3모작 정도를 할 수 있다. 기자 역시 이미 지난달 말부터 상추를 따먹고 있고, 이달 초 이미 두번째 씨를 뿌렸다. 연한 잎의 상추를 계속 먹고싶다 면 어느 정도 상추가 다 자라 먹고 있을때 쯤 옆땅에 다시 씨를 뿌려 야 한다. 그러면 봄부터 가을까지 상추를 계속 먹을수있다. 상추씨 는 너무 더울 때는 발아가 되지 않 기 때문에 가장 더운 시기는 피해 서 씨를 뿌려준다. 상추는 일주일이면 새싹이 올라 오기 시작해 7~8주정도면 작은 입 을 따 먹을 수 있다. 씨는 충분히 뿌린 후 새싹이 겹쳐서 올라오면 솎아준다. 이때 뽑아낸 잎들을 모 아 새싹 비빔밥을 해 먹으면 꿀맛 이다. 상추는 청상추와 적상추를 함께 심어주면 먹을때 더 먹음직 스럽다. 전용관씨는 “주변에 텃밭을 하 는 사람들을 보면 달팽이때문에 골치를 썩는다. 새순이 나는족족 갉아먹기 때문이다. 이때는달걀 껍질을 너무 곱지 않게 빠서주변 에 뿌려주면 달팽이로부터 채소 들을 지킬수 있다”고 노하우를 소
개했다. 고추나 가지 등은 씨보다는 모 종을 구입해 심는 것이 편리하다. 고추의 경우 씨를 뿌려 손가락만 한 크기의 모종으로 키우는데만 3 개월 정도가 걸린다. 고추모종은 청양고추 세라노 등 다양한 종류 가 있으니 맵기를 감안해 기호에 맞는 종을 고르면 된다. 5~6그루 정도만 있어도 여름철 충분히 먹 을 수 있다. 파는 마켓에서 뿌리있는 파를 사 서 위쪽은 잘라 먹고 밑동만 심으 면 된다. 한번 심어 놓으면 알아서 씨가 떨어져 다시 싹이 올라오기 때문에 크게 관리하지 않아도 연 중내내 먹을 수 있다. LA서 사는 이정아씨는 30년넘 게 귤, 레몬, 자두, 복숭아, 자몽, 모 과, 유자, 석류, 감, 대추, 무화과, 아 보카도 등 수십 가지의 과일과 채 소를 뜰에서 키우고 있다. 이씨는 “처음 텃밭을 만드는 분들은 씨앗 보다는 모종을 이용하는 것이 좋 다. 씨앗은 발아되는 데 시간이 오 래 걸리고 실패확률도 높다”고 귀 뜸해 줬다. 씨와 모종 구입 씨와 모종은 홈디포나 로우즈에 서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 토 종 채소를 키우고 싶다면 한인이 운영하는 식물원이나 한인마켓에 서도 찾아야 한다. LA한인타운에 있는올림픽 식물원과 플라워 팩 토리에서는 호박, 오이, 상추, 깻잎 등 수십가지의 모종과 씨앗을 판 매하고 있다. 한인타운에서 40마 일 동쪽 치노(Chino)에 위치한 홀 트 가든 센터에서도 한국 씨앗과 모종은 물론 다양한 과일나무 묘 목을 구입할 수 있다. 오수연 기자
스포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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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슬로바키아 한인회, 한국 축구선수들에게 마스크 기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훈훈한 소 식이 들려왔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비 상사태를 선언한 슬로바키아에서 슬로바키아 한인회(회장 이종호) 가 한국 선수들을 위해 마스크를 전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 했다.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다른 유럽 국가와 같이 슬로바키아 역 시 축구 리그가 중단된 상황이며, 선수들은 리그 재개가 미정인 가 운 데 일정의 불확실성 때문에 슬 로바키아 내 한국 선수들은 모두 현지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하며 리그 일정에 대비하고 있다. 슬로바키아 정부는 마스크 미 착용 시 이동 제한 및 벌금 부과 등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 이지만, 유럽 내 마스크 수급의 어 려움 때문에 대부분의 선수들은 마스크를 구하지 못한 채 근거리
이동 시에도 제한을 받는 등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이었다. 이종호 슬로바키아 한인회 회장
‘사회적 거리두기’ 손흥민의 비공개 입소, 해외언론도 ‘칭찬해’ 손흥민(28, 토트넘)이 사회적 거리두기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영국에서 귀국한 손흥민은 2 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오 는 20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 포시에 위치한 해병대 제9여단 에 입소해 18일 동안 기초군사 훈련을 받는다. 취재진과 팬들의 관심이 크게 쏠리자 손흥민은 비공개 입소 를 결정했다. 손흥민의 소속사 ‘손앤풋볼리미티드’는 10일 “정 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 으로 협조하기 위하여 부득이 하게 비공개 입소로 결정했다. 팬들과 취재진의 안전을 고려하 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니 양해를 바란다”고 밝 혔다. 손흥민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영국 언론에서도 화제다. ‘골닷 컴’은 “손흥민은 병역의무를 이
행함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결정했다. 사람들이 몰릴 수 있 는 곳은 출입을 피하는 것”이라 고 설명했다. 토트넘 동료 델레 알리와 은 돔벨레는 지난 8일 런던의 공원 에서 조제 무리뉴 감독과 함께 훈련하는 사진이 찍혀 큰 비난 을 들었다. 반면 손흥민은 사회 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고 있 어 여러모로 모범이 되고 있다. 서정환 기자
은 “같은 동포로서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마 스크를 보냈다. 슬로바키아 내에
는 유럽 상위 리그에 도전하기 위 해 20대 초반의 선수들이 슬로바 키아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이 선수들이 바이러스 상황에 영 향 받지 않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 아가 좋은 활약을 펼쳐 주길 바란 다”며 말을 전했다. 슬로바키아 축구리그에는 총 8 명의 한국인 선수가 활약하고 있 다. 1부리그인 MFK 즐라테 모라 브체에는 U19팀에는 김건(19)과 류지성(19), 2부리그에는 FC 코시 체에는 김민서(19)와 이응범(19)이 있다. 특히 김민서는 지난 해 U19 팀으로 계약 후 한 달만에 성인팀 으로 콜업되어 현재 성인팀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같은 2부리그 MFK 타트란에는 한 팀에 3명의 한국 선수가 활약 하고 있으며, 성인팀에는 오성주 (20), U19팀에는 김찬수(19)와 하 찬영(19)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이외 3부리그 MFK 노바 바나에 는 지난 시즌 크로아티아 리그에 서 뛰었던 최민규(20) 선수가 활 약하고 있다. FC 코시체의 김민서는 “물심양 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슬로바키 아 한인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 씀을 드린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 되고 리그가 재개되면 좋은 활약 을 통해 슬로바키아에 계시는 교 민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 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슬로바키아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715명(4월 12일 기준)으 로 서유럽 국가에 비해서는 많지 않은 편이나, 주정부는 국경 폐쇄 및 이동 제한 등의 조치를 통해 방 역에 힘쓰고 있다. 슬로바키아 축 구리그 또한 4월 30일까지 잠정 중 단되었으며, 향후 리그 재개에 대 한 결정이 나올 예정이다. 서정환 기자
에 메리, 경질 후 헤어진 여자친구 비난 우나이 에메리 전 아스날 감독의 여자 친구가 그의 사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영국 ‘더 선’은 12일(한국시간) “우나이 에미리 감독은 아스날에 서 경질당한 직후 전 여자 친구를 ‘하얀 마녀’라고 부르며 비난했다” 고 보도했다. 아스날에 큰 기대를 받고 온 에 메리 감독이지만 이번 시즌 성적 부진과 이해할 수 없는 경기력으 로 팬들으로 비난을 받았다. 결국 그는 지난해 11월 중도 경질됐다. 영국에서 실패를 맛 본 에메리 감독은 사생활 문제까지 거론되면 서 입장이 난처해진 상황이다. 에 메리 감독이 아스날에 부임한 이 후 2년 간 사귄 여자 친구가 그의 행적에 대해 폭로한 것. 에메리 감독은 지난 1998년 스페 인에서 만난 루이스 페르난데스 와 결혼해서 아들 한 명을 가졌다. 아들 랜더 에메리는 발렌시아 유 스 팀에서 뛰고 있다. 48세의 에메리 감독과 2년 동 안 사귀었던 사차 라이트(35세)는 “에메리 감독은 나와 첫 만남에서
아내와 6년 이상 별거한 상태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에메리 감독의 숨겨진 사생활을 알린 라이트는 “에메리 감독이 아 스날에서 경질되고 나서 “너와 헤 어지고 나서 나한테 불행이 왔다 고 나를 비난했다”고 주장했다. 더 선과 인터뷰서 라이트는 “처 음에는 에메리가 신사적이고 가정 적인 사람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그 는 결혼이나 동거 등 진지한 관계 를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난해 9월에 헤어졌다”고 설명했다. 에메리 감독에게 여자 친구와 결 별이 시련이 된 것일까. 9월 이후 아스날은 무승 행진을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했다. 결국
이것이 에메리 감독의 경질로 이 어졌다. 라이트는 “에메리는 경질되고 나서 12월에 ‘너 때문에 경질됐다’ 라고 나를 비난했다. 그는 내가 ‘하 얀 마녀’라며 그에게 불행만 줬다 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에메리는 우리가 헤어지 고 나서 아스날이 지기 시작했다 고 주장했다. 그는 나에게 헤어지 고 나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 다고 불평했다”고 덧붙였다. 감독직 경질과 여자 친구의 사생 활 폭로까지. 에메리 감독에게 짧 지 않았던 런던 생활은 나쁜 기억 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이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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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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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0일 금요일
박신혜 박신혜,아프리카行→한국서 아프리카行→“한국서동물원 동물원가기 가기어렵다 어렵다 박신혜가 아프리카의 넓은 초원을 뛰어 다니는 코끼리 사자 등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며 동물원을 가기 어렵다고 고백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시리즈M-박신 혜의 휴머니멀에서는 지난 1월 선보인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을 박신 혜의 시선으로 재구성해 공개했다 5부작으로 기획된 휴머니멀은 자신 의 쾌락과 이권을 위해 동물을 살해하 는 인간과 그들로부터 동물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담았 다 프레젠터로 참여한 박신혜는 지난 해 8월부터 10월까지 아프리카 3개국과 국내 촬영 포함 총 4번의 출장에 함께 했다 당시 휴머니멀의 내용 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바로 코끼리 사체 보츠 와나 카사네에서 발견된 코끼리 사체는 건조한 땅에서 한 달 만에 껍질과 뼈만 남 아 있었다 마이크 체이스 박사(국경없는 코끼리 회 대표)는 밀렵꾼들이 상아를 꺼내려고 코끼리 얼굴을 잘라냈다 45~50세 정도 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여기에는 코 끼리 척추도 잘랐다 그 이유는 상아를 자를 때 코끼리가 방어할 수 없도록 하기
시리즈M-박신혜의 휴머니멀' 방송화면 캡처
위해서라고 밝혔다 상상을 초월한 끔찍한 모습에 눈물을 펑펑 쏟은 박신혜는 촬영 이후 반년이 넘 는 시간이 지났지만 당시 코끼리 사체를
마주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또다시 눈물 을 보였다 박신혜는 그때를 생각하면 장면들이 떠오르니까 계속 생각하면 할수록 눈물 이 나는 것 같다며 눈 앞에서 본 당사 자이다 보니까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되더 라 체이스 박사의 얼굴도 선명하게 떠오 른다 거기서 만났던 아기코끼리들도 계 속 생각난다 다시 화면으로 보니까 더 생각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곧 5월이 다가오는 현실을 두려워한 박 신혜는 어느날 갑자기 코끼리들이 사라 져 버릴까봐 그게 걱정이 많이 앞선다 사진 보면 그때 한 해에 23마리가 밀렵 당한다고 했는데 그걸 5월에 발견했으니 까 3월 4월이 되면 다시 사냥이 시작 된다고 하니까 그 계절이 오는 게 무서 울 것 같다고 말했다 박신혜가 프레젠터로 휴머니멀에 참여한 이유는 단 하나 동물을 좋아하 기 때문이다 사자와 코끼리를 가까이 서 보고 싶은 마음에 선뜻 제작진을 따 라 나섰지만 다녀와서 후회했다고 고 백했다 그는 처음에는 정말 사자랑 코끼리를 본다고 해서 신났는데 막상 그 현장을 보니까 한편으론 내가 왜 한다고 했지?
윤학日윤학, 귀국후자가격리 안해비난 日 귀국후 “자가격리 안해 비난
라고 후회했다 사실 주변에서 많이 물어 보더라 '휴머니멀'을 갔다 온 것에 대해 서 많은 사람들이 어땠냐고 물어봤는데 너무 멋있었어 좋았어만 나오진 않더 라"고 털어놨다 또한 박신혜는 아프리카에서 본 코 뿔소 코끼리가 잘 있는지 찾아보게 된 다며 한 가지 달라진 점이 있다면 (한 국에서) 동물원을 가기가 어렵다 동물들 이 넓은 야생에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봐서 그렇다 늘 가지고 있었던 고민이 다고 설명했다 박신혜는 나도 내 아이가 생기면 엄 마 동물 보고 싶어라고 얘기를 할텐데 ' 그 아이를 기쁘게 데려갈 수 있을까? 아니면 가면 안 된다고 얘기할 수 있을 까 그런 걱정이 굉장히 앞선다 다녀오고 나서 동물에 관련해 고민이 많은 요즘이 다 계속해서 그 고민이 쌓여간다"며 솔 직한 고민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신혜는 방송 말미 이제 아기 코끼리 들도 상아가 자라면 밀렵의 대상이 되겠 구나하고 생각이 될 때 그게 너무 겁이 난다 정말 그 전에 멈출 수 있을까요? 정 말 우리 인간들에게 그런 의지가 있을까 요?라며 의미있는 질문을 던졌다 하수정 기자
임신이윤지 출산 앞두고 계단 운동
보이그룹 초신성 출신 슈퍼노바 멤버 윤 학(사진)이 해외에서 귀국한 이후에도 자 가격리를 하지 않고 지인과 만나 코로나 19 전파자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해외 귀국 후에도 자가격리를 하지 않았다는 비난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윤학이 지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 에서 치료 중인 가운데 그와 만났던 지 인 A씨 역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것으 로 밝혀졌다 A씨는 강남구 44번째 확진 자로 지난 달 26일 윤학과 만났다 뿐만 아니라 강남구 확진자 51번 역시 A씨와 룸메이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학은 지난 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한 뒤 26일 A씨를 만났다 이후 27일 처음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고 31일 서울 서 초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4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학은 경증으로 심 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병원 격리시설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윤학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국내외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 섞인 걱정 메시지 를 보내기도 했다A씨는 윤학과 만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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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9일 부터 증상이 나타나 4월 1 일 서울 강남 구 보건소에 서 검사를 받 았고 2일 확 진 판정을 받 았다 윤학과 만난 뒤 감염 된 것으로 추 정되면서 논란이 일기 시작한 것 A씨는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 직원으로 윤학과 만난 뒤인 27일 오후부터 28일 오전까지 도 해당 업소해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 다 윤학 측은 A씨와의 만남에 대해서 지 난 7일 OSEN에 해당 업소에 출입한 것 이 아니다 업소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지인일 뿐이고 친구로서 만난 것이다 집 에 돌아가는 길에 잠시 봤다고 하더라라 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윤학이 유흥업소에 출입하지는 않았다는 입장과는 별개로 논란과 비난
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윤학이 일본 활동을 한 후 귀 국한 후에도 자가격리 없이 지인을 만났 다는 사실에 많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것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 는 상황에 해외에서 귀국했음에도 자가 격리 없이 지인을 만난 것은 옳지 못했다 는 지적이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위기의 상 황인 가운데 윤학의 행동이 부주의하고 경솔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는 것 뿐만 아니라 A씨가 일하고 있는 유흥 업소의 집단 감염까지 우려되고 있다 A 씨가 근무했을 당시에도 이곳에는 100여 명의 직원과 400여 명의 손님이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당 업소는 영업 을 중단한 상태다 윤학은 지난 2007년 초 신성으로 데뷔했으며 일본에서 큰 인기 를 얻으며 해외 활동에 집중해왔다 지난 2018년 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슈퍼노바라는 팀명으로 활동했고 지난 해에는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출 선미경 기자 연했다
이윤지(사진) 가 만삭의 몸 으로 계단 오 르기 운동을 했다 배우 이윤지 는 9일 오후 자 신의 인스타그 램에 #언제 나올래???? #함올라가보까 #39w3 d #32kg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 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윤지가 건물 14~15층 사 이의 계단에 있는 모습이 담겨 있 다 둘째를 임신 중인 이윤지는 만 삭의 몸에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하면서 곧 다가올 출 산을 준비했다 한편 이윤지♥정한울 부부는 2014년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 라니 를 낳았고 최근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잠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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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내 21
2020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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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14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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