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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7일 화요일
콜로라도 출신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
대형 마트서 비닐봉지 사용 금지
영화속 실제 주인공인 정한길씨 본지와 단독 인터뷰
포트 콜린스 주민투표서 결정…내년 5월부터
내년 5월부터 콜로라도 포트 콜린스 대형 식품점에서 비닐봉지 사 용이 금지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미나리의 실제 모델인 정한길씨가 가족사진을 본지로 직접 보내왔다. 앞줄 왼쪽부터 정이삭 감독(영 화속 데비드) 정이슬(엔), 뒷줄 왼쪽부터 정한길(야곱) 정선희(모니카) 이명순 여사(순자). 한국계 정이삭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가 제작한 <미나리>가 전 세계에 잔잔하지만 엄청난 파 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상 복이 터졌다. 덴버 영화제 관객 작품상, 골든글러브 최우수 외 국어영화상, 플로리다 영화비 평가 협회 각본상, 노스 캐롤라 이나 영화비평가협회 작품상, 각본상,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 원 대상 및 관객상 등 손에 꼽기 도 어려울 만큼 많은 상을 받았 고, 영화에서 외할머니 역을 맡 은 한국배우 윤여정씨는 지난 25일에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상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여우조연상으로 오스카 트로 피를 거머쥐었다. 그녀는 미국 내에서만 30개 이상의 여우조 연상을 휩쓸었고 얼마전에 열 린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서도 여우조연상의 영예를 안 은 바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런 엄청난 업적을 이룬 이 영화 가 사실은 단 200만달러를 들 여 25일만에 만들어진 영화라 는 것이다. 이쯤되면 봉준호 감 독이 정말 천재적인 감독이라 며 정이삭 감독을 치켜세운 것 도 새삼스럽지 않다. 이런 자랑스러운 영화를 만든 정이삭 감독이 사실은 콜로라 도 출신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 람은 많지 않다. 정 감독의 아버 지이자, 영화에서 ‘제이콥'이라 는 이름으로 나온 실제 주인공 아버지인 정한길(75) 씨는 정 감독이 콜로라도주 브라이튼에 서 태어났다고 말했다. 정한길 씨는 지난 2014년에 딸 가족이 있는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돌 아와 현재는 아칸소와 콜로라 도 스프링스를 오가며 생활하
고 있다. 본지와 주간포커스는 현재 아 칸소에 머물고 있는 정한길씨 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뒷이야기와 정이삭 감독 의 어린 시절 이야기 및 현재 가 족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정한길씨는 한국에서 건국대 학교 축산과에 다니다 아메리 칸 드림을 꿈꾸고 갓 결혼한 아 내와 함께 단돈 200달러를 들 고 1975년에 미국에 왔다. 아내 는 무남독녀 외동딸이었다. 영 화에서 배우 윤여정씨가 순자 로 분했던 장모 이명순 여사는 6.25 전쟁 당시 동국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남편 고 김현태씨 가 학도병으로 전쟁에 나갔다 가 전사하면서 전쟁 미망인으 로 당시 임신 중이었던 딸 하나 를 홀로 키웠다. <2면에 계속>
포트 콜린스 대형 식품점에 서 내년 5월부터 비닐봉지 사 용이 금지된다. 포트 콜린스 유권자들은 1 회용 비닐봉지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종이봉투를 도입하 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 조례 안을 통과시켰다. 종이봉투 는 개당 12센트를 내고 사야 한다. 2지구 줄리 피그나타로 (Julie Pignataro) 시의원은 이 조례안의 시행 날짜나 종 이봉투의 가격 등은 지역사 회 요구를 반영해 결정됐다 고 말했다. 현행 조례에 따르 면 SNAP 혜택을 받는 주민 들은 종이봉투 비용이 면제 된다. 비닐봉지 사용 금지는 1만 스퀘어피트 이상인 대형 식품점에서만 적용된다. 종 이봉투 구매로 모아진 돈은 식품점과 시정부가 나눠가지 게 된다. 피그나타로는 종이 봉투 대금에는 세금이 부과 되지 않기 때문에 이 돈은 재 사용이 가능한 종이봉투 구 입이나 홍보 등 비닐봉지 금 지 프로그램의 관련 예산으
로 다시 사용된다. 포트 콜린 스는 콜로라도주에서 비닐봉 지 사용을 규제한 16번째 도 시다. 이 조례안에 찬성한 한 주민은 1회용 비닐봉지 대신 활용할 수 있는 많은 대안이 있기 때문에 이제는 비닐봉 지 사용을 금지할 시기가 됐 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주민은 “집안일을 하 다보면 비닐봉지가 필요할 때가 있다. 하지만 쓰레기와 환경오염을 생각한다면 사용 하지 않는 것이 옳은 일이다” 라고 전했다. 비닐봉지 사용을 콜로라도 전체에서 금지해야 한다 는 법안도 추진 중에 있다. 최근 에 발의된 주하원 법안 HB1162는 비닐봉지와 스티로폼 제품의 사용 금지를 골자로 하고 있다. 줄리 곤잘레스 주 상원의원(민주/덴버), 알렉 스 발데즈 주하원의원(민주/ 덴버), 리사 커터(민주/리틀 턴) 주하원의원 등이 이 법안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김민 기자
2 콜로라도
2021년 04월 27일 화요일
영화 <미나리> 정이삭 감독은 콜로라도 출신 실제 모델인 아버지 정한길씨 본지 인터뷰
감독 정이삭(좌)과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노엘 케이트조, 앨런 김 등 영화속 가족.
영화에 나오는 실제 모빌홈 앞에서 주인공 정한길씨와 그의 어머니.
인천 앞바다에서 억척스럽게 조 개를 캐며 딸을 키웠던 이명순 여사는 그 귀한 딸이 낳은 아이 들, 특히 어린 손자 정이삭 감독 을 애지중지 아꼈다. 그런 외할 머니에게 애틋했던 정 감독은 몇년전 1년간 유타 대학교 인천 송도캠퍼스에서 영화학과 교수 로 일할 당시 캠퍼스에서도 보 이던 송도 갯벌을 바라보며 영 화각본을 쓰기 시작했다. 발이 푹푹 빠지는 갯벌에서 조개를 캐서 팔았을 외할머니를 그리워 하며 쓴 그 각본이 바로 영화 < 미나리>였다. 정 감독은 어릴 때부터 영특했 다. 정한길씨는 영화에서 아들 이 얼마나 세세한 것까지 기억 하는가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당시 7살밖에 되지 않았던 아들의 기억이 얼마나 정확했던 지, 처음 아칸소 시골의 허름한 트레일러 홈에 도착해 계단이 없었던 트레일러에 들어가기 위 해 아이들을 번쩍 안아올려 주 었던 장면부터 입었던 옷들, 집 안에 있던 소품 하나하나까지 너무 똑같아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그는 영화의 디테일 로만 따지면 실제와 90% 이상 흡사하다고 강조했다. 정한길씨는 영화에서 묘사한 대로 병아리 감별사로 일을 했 다. 돈은 많이 받았지만 계약에 따라 이리저리 이동해야 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안정적인 삶이 될 수 없었다. 처음에는 아이오 와로 왔다가 1년 만에 콜로라도
영화를 찍는 동안 나를 아예 영 화촬영장에 얼씬도 못하게 했 다. 미나리 길러놓은 것만 사람 시켜서 싹 파다가 영화촬영지에 심어놓았더라. <미나리>는 나한 테 혼날까봐 몰래 찍은 영화"라 고 웃었다. 그는 “영화가 개봉되 기 전에 추수감사절에 LA에 있 는 아들 집에 온가족이 모여 함 께 영화를 봤다. 아들이 “영화가 공개되기 전에 먼저 부모님께 보 여드리고 싶었다”고 했는데, 나 중에 내가 ‘이걸 영화라고 만들 었냐'라든지 ‘부모의 치부를 드 러내는 이딴 영화를 만들었나’ 라고 할까봐 많이 떨었다고 고 백하더라. 그런데 막상 영화를 보고 나니까 지난 살아온 날들 이 생각나 너무 슬펐다. 그래서 온 가족이 함께 부둥켜안고 울 었다”고 말했다. 딸 정이슬(미국명 레슬리 정) 씨 역시 예일대를 졸업해 의사 남편과 함께 현재 콜로라도에서 큰 피부과 클리닉 7개를 운영하 며 사회적으로도 크게 성공했 다. 정이슬씨는 자신이 낳은 아 이 3명과 입양한 아이 1명 등 총 4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으며, 홍 콩계 아내와 결혼한 정이삭 감 독은 슬하에 초1짜리 딸 한명을 두고 현재 LA에서 살고 있다. 영화에서 전소되어 버린 창고 앞에서 정한길씨는 마냥 망연자 실하게 절망만 하지 않았다. 그 는 아들을 데리고 장모님이 심 어놓은 미나리 밭에서 미나리를 수확하기 시작한다. 희망의 시
로 옮겨야 했고, 그 이후로도 아 틀란타, 아칸소 등지를 떠돌아 다녀야 했다. 그래서 그는 자신 이 원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 루기 위해 아칸소에 50에이커의 땅을 샀다. 영화에서는 그가 낡아빠진 트 레일러 홈 앞에서 기가 차 하는 아내에게 “이곳의 흙색깔을 보 라"며 자랑스럽게 말했지만, 실 제로 정한길씨는 “삽으로 1스퀘 어피트의 땅을 파서 그곳에서 지렁이가 얼마나 나오는지를 보 면 땅의 비옥도를 알 수가 있다" 고 말했다고 한다. 그가 산 아칸소의 땅은 그런 곳 이었다. 땅만 파면 지렁이가 끝 도 없이 꿈틀거리는 비옥한 땅. 그래서 그는 그곳에서 농장을 시작했다. 25일간 촬영이 진행 된 영화다 보니 모든 것을 다 세 트로 재현할 수 없어 한국 채소 만 키운 것으로 영화에서는 묘 사되지만, 사실은 채소와 3,650 그루의 한국 배나무, 100여마리 의 엘크 사슴을 기른 제법 큰 규 모의 농장이었다. 그러다 보니 은행에서 융자를 많이 받아 재 정적으로 매우 힘들었다고 한 다. 정한길씨는 “땅은 생명의 원천 이다. 모든 생명체는 흙에서 살 고, 생명을 부화시키기 때문”이 라고 말한다. 영화에서도 역시 아버지는 아칸소의 50에이커 비 옥한 땅에 무한한 애정과 집착 을 보인다. 영화의 하일라이트인 화재 장
면에서는 야채 창고만 불길에 휩싸여 전소된 것으로 나오지 만 실제로는 더 참혹했다. 배 과 수원의 절반이 불에 타버린 대 형 화재였고, 그 이후 병충해가 심해져 결국은 과수원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에게는 파릇한 미나리같은 두 아이가 있었기 때문에 다시 일 어설 수 있었다. 미나리는 희망의 상징이다. 어 디서든 물만 줘도 잘 자라는 미 나리는 잡초처럼 끈기있게 살 아남으며 번성한다. 정한길씨의 희망이었던 남매 모두 미국 토 양 속에 심겨진 한국산 미나리 처럼 착실하게 잘 자라 둘 다 아 이비리그 명문인 예일 대학교에 진학했다. 의사가 되기를 원했 던 아들이 영화로 방향을 바꾸 자 실망한 아버지에게 정 감독 은 “저는 영화로 사람들의 마음 을 치유하는 의사가 되겠다"고 약속했고, 르완다 내전에서 원 수인 두 집안이 용서와 화해에 이르는 모습을 혼자서 카메라 들고 찍은 정이삭 감독의 첫 영 화 <문유랑가보>를 비롯해 <미 나리>까지 총 4작품 모두 사람 에 대한 애정이 담뿍 담겨 있다. 정한길씨에게 처음에 가족들 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겠다는 말을 듣고 어땠는지를 물었다. 그는 “그 소리를 듣고 뭐 할 얘 기가 있다고 그걸 영화로 만드 느냐고 했다. 그런데 아들이 나 한테 한소리 들을까봐 무서웠는 지 영화 시나리오를 쓸때부터
작이다. 미나리로 그는 다시 일 어날 발판을 만들고 있었다. 정한길씨는 “영화 <미나리>는 오늘날의 자신이 있게 한 부모 님과 외할머니에 대한 헌정영화 이다. 또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이 찾아온다는 ‘새옹지마’, 고 생 끝에 낙이 온다는 ‘고진감래’ 를 나타내주는 희망의 영화이 다. 유별난 흙 사랑으로 무모하 게 농사에 도전한 남편을 떠나 지 않고 함께 살면서 근검절약 하며 아이들을 잘 키워준 아내 가 사실 일등공신이고, 평생 그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며 살고 있다. 코로나19로 많은 교민들께 서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고통 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 시기도 곧 지나갈 것이다. <미나리>를 통해 다시 희망을 갖고 재출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 겠다"고 밝혔다. 그의 가족들은 영화가 공개된 이후 수차례에 걸쳐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중심으로 극장을 통째로 사서 소방관, 경찰관, 의 사, 간호사 등 코로나19의 최전 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들에게 영화티켓을 선물해 영화 <미나 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행 사를 실시해 약 250여명이 영화 를 즐길 수 있었다. 정한길씨는 “기회가 된다면 덴버에서도 이 런 분들, 한국전 참전용사 등에 게 영화티켓을 선사해 <미나리> 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덧 붙였다. 이하린 기자
콜로라도
2021년 04월 27일 화요일
제1회 콜로라도 한국어 스펠링비 대회 개최 대상에 통합한국학교 문영서
한국어 스펠링비 대회 수상자들와 국승구 평통회장(좌)과 유미순 회장(우) 재미한 국학교 콜로라도 지역 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주최하 고 재외동포재단, 주 샌프란시 스코 총영사관, 교육원, 민주 평화통일 자문위원회 덴버협 의회가 후원하는 제1회 콜로라 도 한국어 스펠링비 대회가 지 난 24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새 문한국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총 4개 한국 학교에서 1~2명의 학생을 선발 해 총 7명이 참가했다. 학생들 은 주어진 총 30문제를 1시간 안에 풀어야 했으며, 부정행위 를 방지하기 위해 따로따로 책 상을 배치하고 시험 전에 휴대 전화를 모두 수거한 상태에서 시험이 치러졌다.
문제를 출제하고 심사 및 채 점까지 맡은 서희승 박사와 이 지희 국어교육 석사는 “맞춤법 과 어법 등 한국어 전반의 모 든 지식들이 필요한 대회였다. 한국어를 사용할 기회가 상대 적으로 제한적인 환경에서 자 라는 우리 학생들이 모두 잘 해 줘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심사 평을 통해 밝혔다. 유미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 도 지역 협의회장은 “이 대회 는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의 어휘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취 지를 가지고 있다. 언어를 배우 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 은 단어이다. 단어를 모르면 대 화 를 이어갈 수가 없다. 많은
단어를 숙지하게 되면 그만큼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탄력 을 받을 수 있다. 한국어 역시 마찬가지이다. 어휘력을 증가 시킴으로써 한국어 구사능력 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라 며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또 유 회장은 “대상을 받은 학 생은 재미한국학교 전국 협의 회 전체에서 선발된 20명의 학 생들과 준결승전을 벌여서 선 발된 6명이 다시 오는 7월에 열 리는 학술대회에서 다시 경쟁 해 최종 승자를 가릴 예정"이 라고 전했다. 제 1회 콜로라도 한국어 스펠 링비 대회의 참가자 및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 문영서 (12, 통합한국 학교) 최우수상 : 노가빈 (11, 새문 한국학교) 최우수상 : 김가온 (10, 새문 한국학교) 최우수상 : 윤재강 (10, 제자 한국학교) 최우수상 : 박성주 (10, 통합 한국학교) 최우수상 : 최예린 (9, 콜로라 도 스프링스 한국학교) 최우수상 : 서은재 (11, 콜로 라도 스프링스 한국학교) 이하린 기자
대배심, 갱조직원 8명 기소 오로라 등서 셀폰업소 등 무장 강도
아라파호 카운티 법원 대배심 이 올해 초 오로라의 휴대폰 판 매점과 마리화나 판매점에서 발생한 다수의 중범 무장 강도 사건을 저지른 8명의 갱단원을 기소했다. 대배심원들은 덴버 와 오로라 출신인 19세에서 29 세 사이의 피고들을 살인미수, 납치, 공갈 등 총 69건의 혐의 로 기소해야 한다고 평결했다. 이같은 기소 사실을 오로라 시 의원들에게 설명한 존 켈너 18 지구 검사장은 “8명 모두 체포 됐으며 이중 7명은 아직 구속 돼 있다”고 말했다. 켈너 검사장실은 이 갱조직원 들은 지난 1월 21일부터 3월 3 일 사이에 오로라, 덴버, 하일 랜드 랜치, 웨스트민스터 등에 서 6개 이상의 휴대폰 업소를 상대로 무장 강도를 벌였으며 3월 15일에는 오로나시내 마리 화나 판매업소에서도 강도짓 을 벌였다고 전했다. 이들은 훔 친 장물을 페이스북 마켓플레
이스 등 온라인에서 판매한 것 으로 드러났다. 이들로부터 강 도를 당한 업소들은 At&T, 티 모빌, 버라이즌 딜러와 X-클 루시브 마리화나 판매점이다. 피고들은 24살 저메인 라이트, 24살 카트렐 바운즈, 28살 코 브 데이비스, 28살 데이먼 웹 스터, 29살 마렐 존스, 26살 애 드리언 워싱턴, 20살 하시나 앨 런-터너, 19살 잘렌 라이트다. 이들 중 오 로라에 사 는 잘렌 라이트는 가장 많은 총 47개의 혐의가 적용됐는데, 모두 중범 죄이며 유죄가 확정될 경우 각 각 최대 24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 이들 8명의 혐의를 적시한 기 소장은 무려 48페이지에 이른 다. 이들에 대한 재판은 5월부 터 시작될 예정이다. 8명의 피 고인들은 모두 콜로라도 조직 범죄통제법에 따라 2건의 중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은혜 기자
가족이민 영주권, 답보상태 지속…국무부 5월 비자 블러틴 발표 국무부가 20일 발표한 2021년 5 월 비자 블러틴에 따르면, 취업 이민 영주권 문호는 6개월 이상 전순위 오픈 상태를 유지하고 있 는 반면, 가족이민은 수개월째 정체 또는 소폭 진전에 그쳐 상 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족이민 2A순위(영주권자 직 계가족)만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2021년 4월 1일로 전달에 이어 다 시 1개월 진전해, 비자발급 우선 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모 두 사실상 오픈 상태를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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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족 1순위(시민권자 성년 미 혼자녀)와 2B순위(영주권자 21 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는 비자 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 일자 모두 각각 1~2주 진전하는 데 그쳐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 가족 3순위(시민권자의 기혼자 녀)·4순위(시민권자 형제자매) 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1~2주 소폭 진전했지만, 접수가 능 우선일자가 3개월째 단 하루 도 진전하지 못하고 동결됐다.
반면, 취업이민은 지난달에 이 어 이번 달에도 모든 순위가 오 픈 상태를 유지했다. 취업이민 1순위(글로벌 기업 간 부·세계적인 특기자)·2순위(석 사학위 소지자 또는 5년 경력 학 사학위소시자)·3순위(학사학 위 숙련·학위불문 비숙련)·4순 위(종교이민)·5순위(투자이민) 는 2020년 9월 중 문호부터 지금 까지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 가능 우선일자가 모두 오픈돼 있 장은주 기자 다.
4 콜로라도
영어낱말운세 2021년 04월 27일 화요일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10 영어과학운세
어과학운세
English
23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Science
23일
2만 4천년 J네안데르탈인 9일전까지 살았다 i m & R o g e r s 본바닥 영어
& R o영어 g e r s 본바닥 영어 J i m & R o g e r Jsi m본바닥
Jim & Roger’s 본바닥 영어해설스티브 박(CIU교수)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北
36년생 마음을 사랑으로 채우자 48년생 사람이 마음에 들겠다 60년생 열 손가락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깨물어 : 西 안 아픈 것 없다 72년생 미우나 고우나 배우자가 최고 84년생 배우자에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연대 측정 오류 결과
36년생 건강에 신경 쓸 것 48년생 근심하지 말고 잘 먹을 것 60년생 과로하지 말 해설스티브 게 애정표현을 96년생 사랑 만들기 올인박(CIU교수) 고 건강식 챙겨 먹을 것 72년생 생각을 접고 잠시 넋 놓는 시간 84년생 개인 시
현생상황이 인류에 가까운 화석 인 돼 온 방사성 탄소 연대측정법 Matthew: How long does hewhats have the to stay 간을 갖자 마음과 다를가장 수 : 좋음 재물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he : 東北have to stay latest (on someone)?; (그96년생 사람은) Matthew: How long does first year Its (or Thats) up to (someone); 누구의 were in your 류인 네안데르탈인은 4만년 은 똑같이 이용했으나 시료를 at the hospital? 냅니까? 37년생 피는 약 물보다 진한 전 것 49년생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마음에 들겠다 61년 at the hospital? 요즘 어떻게 빌: 정말 그렇네 학교지냅니까? 들어간 게 엊그제 같은데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생: 西 결정에 달리다 다다익선 많을수록 좋다 73년생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힘들다 85년생 의기 매튜: 얼마나 오랫동안 병원에 있어야 한대? 에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뼈의 콜라겐 부분에서 채집하 얼마나 오랫동안 병원에 있어야 한대? 때가 있다 49년생 하지 말고 61 Michael: Well Im ready for college 37년생 자녀라도 뜻대로 안 될매튜: 투합하고 일에억지로 탄력 97년생 서로순리대로 통하게 된다 ing to Mary about her husband ) TheyMichael want to keep him(Matthew for at least a to Mary about her 일부는 2만4천 전까지도 생존 는 대신 구성하는 주 is talking 말고 ) 형편에 (Bill and Tina are talking toMary: their son 년생husband 형식에 집착하지 맞출 년 것 73년생want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콜라겐을 Mary: They to하지 keep him for at least a 마이클: 저도 이제 대학에 가요 남편 얘기를 한다 ) week 공간 갖기 who is going to graduate from high school very 했던시간 것으로 여겨져 하이드록시프롤 (매튜가 매리에게 남편 얘기를 ) 로 고민 85년생 혼자만의 재물 : 무난왔다.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요 길방아미노산인 :南 week Tina: First lets celebrate your한다 graduation 매리: 병원에서 적어도 일주일동안은 잡아두고 싶어해 soon) 38년생 사는 맛이 나겠다 50년생린(Hydroxyproline)을 자녀 자랑과 집안 자랑은싶어해 해도 된다추출해 62년생 노 벨기에 스피 동굴에서 발굴된 매리: 병원에서 적어도 일주일동안은 잡아두고 Were taking you to dinner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력의 : 南 결실을 맛보게 될 듯 74년생 리더십을 발휘하고 목적도 달성 86년생 능력 Matthew: ats the(빌과 latest on Bill? 티나가 아들 마이클과 이야기 한다 Thats 마이클은a long timeMatthew: Whats the latest on재물 Thats a탄 long time Bill?집안에 행복의 네안데르탈인의 화석에 대한 이용했다 이는 화석이 땅에 묻 티나: 우선 졸업 축하부터 하자 저녁 사주마 38년생 향기가 Matthew: 진동할 수도 50년생 반가운 사람과 즐겁게 지낼 듯 을 발휘하고 인정받겠다 98년생 멋진 하루 어떻게 지내? 곧 고등학교를 졸업하는데) 매튜: 긴 시간이네 매튜: 긴74년생 시간이네 매튜: 요즘are 빌은 지내? 62년생 목적 달성하고 보람 맛보게 될 듯 가족의 소중함이 피어날 듯동안이나 박물관에서 접 소-14 동위원소를 이용한 방사활짝혀있는 Michael: Where we어떻게 going? Mary: I know I miss him at home oing better 86년생 좋은 사람과 행복한 시간 I miss at: 南 home Mary: 갈 Hes doing better 재물I :know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기쁨착제 길방 성탄소 Mary: 연대 측정에서 그렇게 나: him 등을 이용해 전시 처리하는 마이클: 어디로 거예요? Bill: So you graduate in three weeks 매리: 그러게 집에 있으면 보고 싶어 어 39년생 나이가 든다는 것은 늙음이 보고 아닌 완성이다 51년생 집안일을 진두지휘해보 매리: 그러게 집에 있으면 싶어 매리: 좀 나아졌어 Bill: Its up to you Its your call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빌: 그래 3주만 있으면 졸업하는구나 왔기 과정에서오염됐을 가능성을 고 사랑때문이다 : ♥ 길방 :자 南 63년생 새 물건을 보거나 갖게 될 수도 75년생 회식 자리나 만남이 생길 수 Matthew: If you need help with anything e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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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Time flew by today 가 병원에 계시지만 괜찮으십니다 Dont hesitate to call me if you need a ride 89년생 외모보다는 능력이다 괜찮으십니다 Dont call you need a ride발굴된 로 인성과 확인됐다고 국립과학원 기에 다른 두곳에서 재물미국 :hesitate 보통 건강 : 보통to 사랑 : 베풂me 길방 :if東내 있다 (저희 어머니가 병원에 계시지만 자 (벌써 5시야! 와! 오늘 시간 정말 빨리 간다) 니가 이틀동안 더 입원해있기를 원 to the airport I can do it 42년생 나이가 들어도 배우는 것은 있다 54년생 육류보단 채소와 과일 섭취할 것 의사들은 어머니가 이틀동안 더 입원해있기를 원 to the airport I can do it I hope I get to see some plays when Im 회보(PNAS) 최신호를 통해 발 네안데르탈인 화석 시료에 대한 *Its your call: 네가 결정해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66년생 : 東 오전과 오후가 달라질 수도 있다 78년생 선택을 하고 집중력이 필요 90 (공항에 가는 차편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저한테 해요)City (공항에 가는 차편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스피 저한테 Jim: Do you think I should hire her to be in New York 표했다 연대측정에서도 동굴 시료 30년생 옛 추억이 담긴 물건 보자 42년생 한수 가르쳐 줄 수도 54년생 소중한 년생 안될 일엔 관심 끄고 될 일에 올인 어도 전화하세요 제가 해드릴 수 있어요) at때 least: 적어도 전화하세요 제가 해드릴 수 있어요) (뉴욕에 갔을 연극을 볼 기회가 좀 있었으면 our secretary? 순간은좋 사진 찍자 66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78년생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구 PNAS와 AFP통신에 따르면 와 비슷한 시기를 보였다고 밝 매 90년생 초대를 받거나 모임이 생길재물 듯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南 겠어) (짐: 그녀를 비서로 뽑아야 할까?) 연구팀은 고고학에서 황금률이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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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전시회가 덴버에서 열린다. 오는 9 월 30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아직 장소가 공 개되지 않았다. 초고화질로 촬영한 반 고흐 의 작품을 전시실 전체 공간에 영사하는 방 식으로 전시를 하는 영상 전시회이다. 예매는 immersivevangogh.com
04월27일 (화)
04월 28일 (수) 04월 29일 (목)
04월 30일 (금)
덴버 중앙일보사에서 2021년도 킴보장학생을 4월20일부터 6월18일까지 모집한다. 제34회를 맞는 킴보장학생 선발은 1인당 2,000불을 지급 하며, 콜로라도는 5명 선발 예정이다. 자격은 가을 대학입학 예정자 또는 재학생이다. 문의 는 303.751.2567로 하면 된다.
05월 01일 (토) 05월 02일 (일)
05월 03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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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72°/ 44° 32°
63° 60°/ 40° 35°
56° 61°/ 37° 39°
문제풀이 스도쿠는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입니다 가로세로는 물론 사각형 3X3안에도 19까지의 숫자 가 겹치지 않게 적어 넣어야 합니다 A
A G
G
2
LA종합
2021년 04월 27일 화요일
종합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민주당 민주당 일부 “4차 4차 현급지급 현금지급 필요 세입자 15% 퇴거 위기 등 지속적 지원해야 막대한 재정 부담 반대 목소리 만만찮아 조 바이든 행정부가 4차 경기부 양 현금지급에 나서야 한다는 목 소리가 민주당 내부에서 나왔다. 급진 성향의 일부 의원은 코로나 19 팬데믹이 끝날 때까지 매달 2000달러 현금지원을 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일부 민주당 의원들 요구에 어떻 게 반응할지 주목된다. 22일 CBS뉴스에 따르면 바이 든 행정부는 새로운 경기부양책으 로 일명 미국가족계획(Ameri can Families Plan)을 준비하고 있다. 예산만 1조 달러 규모로 연 방 정부가 어린이 양육과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에 나서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은
유치원 보육비 지원 커뮤니 티 칼리지 무료 자녀 양육을 위한 유급휴가 지원 각종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와 별도 로 바이든 대통령이 4차 현금지 급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 다. 이들은 3차 현금지급 이후에 도 미국인 세대주 약 40%가 소 득이 줄었고, 성인 중 9%가 식 료품 부족에 시달리는 사실을 지적했다. 또한 전체 세입자 중 약 15% (약 1000만 명)가 강제퇴거 위기 에 놓였고, 주택소유주 수백만 명이 모기지 상환에 어려움을 겪 는 현실을 꼬집었다. 이를 개선
LA 집단 면역 절반 왔다 상원 통과 교육확대 골자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법
80% 접종 목표 절반인 400만명 1회 이상 접종 연방상원은 22일 아시안 증오범 LA카운티가 면역’에 죄 방지법을 ‘집단 압도적 찬성 가까 속에 처리했다. 연방하원은 다음 달 워지고 있다고 보건 당국이 낙 이 법안을 통과시킬 공공보건국 계획인 것으 관했다. LA카운티 로 전해졌다. 따르면 집단 면역에 (LACDPH)에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상 이르기 위해 주민의 80%, 즉 LA 원은 이날 아시아계를 향한 증 카운티 주민 800만명이 백신을 접 오범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종해야 한다. 마련한 이 법안을 표결에 부쳐 21일 보건 당국은 지난 주말기 94 대 1의 초당적 찬성으로 처 준 LA카운티에서 648만8381도스 리했다. 이 법안은 법무부가 증 의 백신이검토를 접종됐으며, 그 중 230만 오범죄 시행하고, 주와 도스가 2차 접종에 쓰였다고 전하 지방 정부가 온라인으로 증오범 면서 접종에 큰 진전을 보이 죄를백신 신고할 체계를 확립하며 고 있다고 밝혔다. 증오 공격에 대한 인식을 높이 기이날 위해 공공 교육을 확대하는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바바 내용을국장은 담고 있다. 라페러 “우리가 공유한 백 또 주 정부가 증오범죄 신고를 신 접종 현황은 매우 고무적”이라 위한 핫라인을 증오범 며 “주민 절반인설치하고 400만명 이상이 죄 식별을 위한 훈련을 개선하도 최소 1차례 이상 접종했고 우린 집 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 단 면역에 다가서고 있다”라고 말 함하고 있다. 했다. 상원 관문을 넘은 법은 민주당 특히 지난 10주 동안 팬데믹 피해 소속인 메이지 히로노 상원 의원 가 라티노, 흑인 등 커뮤니 과심각한 그레이스 멩 하원 의원이 공동 티를 중점으로 백신 보급에 주력 발의한 법안을 토대로 한 것이다. 한 민주당 결과, 65세 이상 상원 흑인주민의 백 척 슈머 원내대표 신 170%용납될 이상 늘었다고 는접종률이 “증오범죄는 수 없고, 연방 법 집행관들은 이를 탐지하 보건국은 전했다. 고뿐만 억제하기 위해 권한 내 주민 모든 아니라 16세 이상 흑인 일을 할300%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 경우 이상, 라티노 주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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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위해서는 4차 경기부양 현 금지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실제 이한 오마르 의원 등 민 주당 소속 연방 하원 53명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경제 가 회복될 때까지 사람들이 기본 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금지급에 나서야 한다”고 촉 구했다. 진보 성향인 론 와이든 버니 샌더스 엘리자베스 워런 의원 포함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21명 도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 에서 4차 현금지급과 실업급여 혜택 연장을 주문했다. 민주당 소속 급진성향인 알렉 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연 방 하원의원은 트위터에 “팬데 믹이 끝날 때까지 매달 2000달러 현금지급을 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지난 1월 여론조사업체 데이터포프로그레스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유권자 3명 중 2명 도 팬데믹 기간 매달 2000달러 현금지급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 났다. 하지만 4차 경기부양 현금지 급에 부정적인 의견도 만만치 않 다. 추가 현금지급에 반대하는 이들은 막대한 재정부담, 코로나 19 백신접종 확대(4월 기준 2억 1500만 도스 접종), 소비자 40% 가 6개월 내 경기활성화 전망을 이유로 꼽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직까지 특 별한 반응은 보이지 않고 있다. 연방 정부가 이미 5조 달러 규모 의 경기부양법안을 시행 또는 추진 중인 사실도 4차 현금지급 가능성을 낮게 하는 요인 중 하 김형재 기자 나다.
바이든 2조불 인프라 법안 공화당 1/4토막 내 역제안 공화당이 22일 조 바이든 대통령 의 2조2500달러 규모 초대형 인 프라 법안을 4분의 1 토막 낸 5680억 달러 규모의 투자법안을 역제안했다. 공화당은 주로 전통적 인프라 에 집중했다. 도로와 교량에 2990억 달러, 초고속 통신망에 650억 달러, 대중교통에 610억 달러, 공항에 440억 달러, 식수 및 오수 시스템에 350억 달러, 철 도에 200억 달러 같은 식이다. 양당은 이견이 너무 커서 접점 을 찾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이 많다. 백악관은 예산조정권을 동원할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다. 바이든 대통령은 1조9000억 달러 규모 경기부양법안 통과에 서도 공화당의 협조를 얻지 못한 채 예산조정권을 끌어다 강행 처 리한 바 있다.
미국 온실가스 배출 국립공원은 모두 오픈
9년 안에 절반 감축
가주 명소 5월 말까지 개장, 아직 캠핑은 허용 안돼
바이든, 기후정상회의서 제시 경우 400% 이상 접종률이 증가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오브 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조 바이든 대통령이 22일 관람객 9년 이 큰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자택격리 명령’으로 방에만 컨템포러리 LA 등이 내 미국의 온실가스 백인과 아시안 등은 지난주 기준 갇혀있던 남가주 주민들에게 을 기다리고 있다.배출량을 절 반으로일부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도 절반 가량인 약 50%가 최소 1차 접 백신접종만큼 반가운 소식이 개장일이 확정된 곳은 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당시 이탈 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나들이를 가볼 만 한 곳이 문 웬디 뮤지엄(5월 1일), 크래프 했던 기후 변화 대응에서 미국이 하지만 이같은 백신 보급 확대 노 을 열었다는 것이다. 트 컨템포러리(5월 9일), 스커 다시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다. 력에도 백신 부작용에 대한 불신 채널 아일랜드나 데스밸리 볼컬처럴센터(5월 15일), 몬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온라인 등으로 여전히 접종을 망설이는 주 같은 가주에 소재한 국립공 터레이 베이 아쿠리아움(5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세계 기 홀로 국경 어린이 셸터 미국 원은 멕시코모두 국경을 넘은 어린이들을 민들이 있다고넘은 보건국은 우려했다. 문을 열었지만, 폭 수용할 롱비치 컨벤션센터 임시 셸터가 준비 후정상회의 15일), 더브로드(5월 뮤 연설에서 26일), “미국은 작업을 마치고 22일 문을 열었다. 셸터에는 부모나 어른들의 동행 없이 국경을 넘은 1000명의 어린이가 임시 수용되 페러 국장은 “코로나 백신의 부 설이나 도로 폐쇄 등의 개별 지엄 오 브 컨 템 2030년까지 포러리아 온실가스 배출량을 며, 병원시설과 학교가 운영된다. 이날 오후 수십 명의 어린이들이 임시셸터에 입소했다. [AP] 작용은 100만명 중의 1명꼴”이라 상황은 달라 사전에 정보를 트(MOCA·6월3일)가 있다. 2005년 대비 50%에서 52%까지 며 미미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갖고 출발해야 한다. 가주 주 웨스트LA 소재밝혔다. 게티뮤 줄일다만 것”이라며 이같이 이어 “우리가 정상 생활로 돌아 립공원은 280곳 중 6곳만 빼 지엄은 대략 5월“2050년까지 말로 예정돼 국이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얀센 바이든 대통령은 의 백신에 대해 사용 재개를 권 미 경제에서 가기 위해 백신을 맞는 것도 매우 고 모두 재개장했지만, 캠핑 있다. 완전한 탄소 중립을 고하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고 실현할테마파크의 것”이라는경우도 목표도 제시 가치가 있는 일이다”라며 주저하 사이트는 상당수 문을 걸어 준비가 개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전했다. 했다. 합병증 경고 달아 권고할 듯 지 말고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 둔 상태다. 착착 진행됐다. 지난 1일 발렌 워싱턴포스트(WP)가 22일 보 다만 이 권고에는 혈전 등과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비롯해, 발표한 했다. 보건국은 이날 통계를 인용 대부분의 뮤지엄은 문을 열 시아의 매직마운틴을 연방 보건당국이 존슨앤드존 도했다. 관련된 드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목표 해 백신의 효과를 뒷받침했다. 었다. 말리부에 있는 게티 빌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리조트 슨(J&J)의 자회사 얀센의 코 WP는 익명을 요구한 2명의 있다는 경고가 새로 추가될 예정 는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 보다 당국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LA 라(21일)를 비롯해 패서디나 (15일),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 로나19 백신에 대해 사용을 재 연방정부 관리를 인용해 보건 당 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카운티 주민의 감염률은 10명 중 1 의 키드 스페이스 칠드런스 리우드(16일)도 문을 열었다. 명꼴이었지만 백신이 보급된 현재 뮤지엄이 관객들의 입장을 허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와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최근에 재개장한 박물관들 690 위로부터 캘리포니아 1만3275명 중 1명에 불과하다고 전 용하고 있다. 또한 해머뮤지 사이언스 센터의 수족관, LA카운티 박물관의 어반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는 XXXIII No. 4439박물관의 버터플라이 파 내츄럴 히스토리 했다. 엄, 허팅턴 라이브러리, 일미 라이트,Vol. 오는 30일에, 부에나파크의 JoongAng Ilbo(USPS 066-730) is published daily except 빌리온.Sundays 김상진and 기자Postal holidays that fall on Mondays for $ Section팜은 A- U.S. 또 코로나19로 목숨을 잃는 경우 내셔널 뮤지엄, 라브레아타르 너츠베리 5월Edition 21일에 개 240.00 including applicable California Sales Tax per year Section BKorea Edition & 도 500명 중 1명이었지만 현재 100 피츠 뮤지엄, 오트리 뮤지엄 오브 박물관,캘리포니아 사이언스센터, 장할예정이다. 퍼시픽 코스트 하 by JoongAng Ilbo,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Classified Ads 90005-3930. Periodicals postage paid at Los Angeles, 만명 중 1명으로 크게 하락했다며 더아메리칸웨스트, LACMA, 롱 피터슨 오토 모티브mailing 뮤지엄, LA카 이웨이의 빅서 구간은 23일 재개통 Calif. and at additional offices. POST MASTER: Section G- Business Send address changes to JoongAng Ilbo, 690 Wilshire 백신의 효과를 명확히 했다. 비치 뮤지엄 오브 아트, 팜프스링 운티 자연사 박물관, 아쿠아리움 된다. Place, Los Angeles, CA 90005-3930 스 아트 뮤지엄, 샌타바버러 해양 오브더퍼시픽, 클레어몬트 뮤지엄 장수아 기자 장병희 기자
J&J 백신 사용 재개 쪽으로 기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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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국·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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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7일 화요일
미국국제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53명 잠수함, 해저 53명 탑승 탑승 잠수함 해저 700m 700m 실종 실종 40년된 인도네시아 낭갈라함 생존 가능성 희박 참사 예상 53명이 탑승한 인도네시아 해군 잠수함 ‘낭갈라(Nanggala· 402·사진)’함이 발리섬 인근 해 역에서 이틀째 실종 상태다. 인 도네시아 군 당국은 최대 잠수 가능 깊이가 200여m인 낭갈라 함이 해저 600∼700m에서 마지 막으로 포착됐다고 밝혀 탑승자 들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 로 전해졌다. 22일 인도네시아 해군 발표 등 에 따르면 낭갈라함은 전날 오전 3시쯤 발리 해역에서 어뢰 훈련을 위해 잠수한 뒤 연락이 끊겼고, 그 뒤 위치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낭갈라함은 이날 예정된 하디 타잔토 통합군 사령관 등 군 수 뇌부가 참석하는 훈련을 앞두고, 지난 20일 동부 자바 수라바야에 서 출발해 표적함·지휘함 등과 함께 어뢰 발사 연습 중이었다. 낭갈라함은 40년 전인 1980년 9월 건조된 독일산 재래식 1400 t급 잠수함으로, 대우조선해양 이 9년 전인 2012년 성능개량 작 업을 해 준 잠수함이다. 낭갈라함의 정원은 34명이지만
훈련에는 53명이 탑승했다. 탑승 자는 49명의 승조원과 사령관 1명, 무기 관계자 3명으로 발표됐다. 해당 잠수함이 마지막 포착된 지점은 해저 600∼700m 지점으 로 발표됐다. 사고 잠수함이 기 동하던 곳으로 추정되는 해역에 서는 전날 오전 7시쯤 누출된 기 름이 발견됐다. 기름띠가 발견된 지점은 발리섬 북부에서 96㎞ 떨 어져 있다. 현지 매체들은 낭갈라함이 잠 수 중 침수가 발생하면서 전력이 끊기고, 통제력을 잃어 심해로 가라앉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 했다. 사고 해역 주변은 곳에 따 라 수심이 1500m가 넘는다. 해군 최고위 관계자는 기자회 견에서 “낭갈라함의 전기가 끊긴
워싱턴DC 51번째 주 승격될까 22일 하원서 관련법 통과 공화 강력 저지나설 듯 특별행정구역인 워싱턴DC를 51번째 주로 승격하는 법안이 22 일 하원을 통과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주류 언론에 따르면 ‘51’로 명명된 이 러한 법안이 이날 216 대 208로 하원을 통과했다. 민주당에서는 찬성표가 쏟아
져 나왔으나 공화당에서는 찬성 표가 없었다. 인구가 70만 명 정 도인 워싱턴DC가 주가 되면 알 래스카와 하와이가 1959년 주에 포함된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주 가 등장하는 것이다. 주의 명칭은 ‘워싱턴더글러스 주’가 된다. 미국 초대 대통령 조 지 워싱턴과 노예 출신의 노예 해방론자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이름을 딴 것으로, 서부 지역에 있는 워싱턴주와 차별화하기 위
한 것이기도 하다. 백악관과 의회의사당 등 연방 정부 기관이 밀집한 워싱턴DC 시내 중심가의 2제곱마일 규모 지역은 연방정부가 관할하는 특 별구역으로 남는다. 워싱턴DC를 주로 승격하는 법안은 지난해 6월 사상 처음으 로 하원 관문을 통과했으나 당시 상원을 장악한 공화당의 반대로 흐지부지돼 버렸다. 이번이 하원 통과 두 번째지만 역시 공화당의
상태에서 산소 비축량은 72시간 에 불과하기에, 토요일 오전 3시 가 구조 시한”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잠수함 전문가들은 낭 갈라함이 실제 600∼700m까지 내려갔다면 구조 가능성이 희박 하다고 봤다. AFP통신은 “낭갈 라함은 재래식 잠수함이라서 최 대 잠수 가능 깊이가 250m이다. 700m까지 내려갔으면 (선체가) 부서졌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1월 자카르타 앞바다에 는 62명이 탑승한 인도네시아 스 리위자야항공 국내선 여객기가 추락해 전원 사망했으며, 당시 사고기가 산산조각이 난 수심이 23m 정도였다. 인도네시아 군 당국은 전날 오 후 낭갈라함의 연락 두절 사실을
공개하고, 실종 예상지점에 음파 탐지 장비를 갖춘 군함, 해저 광 산 탐지선 등을 포함해 400여명 의 인력을 투입해 수색 중이다. 대우조선해양과 인도네시아 국영 PAL조선소가 공동 건조한 잠수함 ‘알루고로(Alugoro)’ 함도 수색에 투입됐다.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들은 실 종된 낭갈라함을 한국 업체가 개 량했다는 점도 함께 보도하고 있 으나 개량 작업 후 9년이 지났고, 대우조선해양이 인도 후 추가 정 비 등에는 관여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해군 당국은 ‘왜 40 년 된 잠수함으로 어뢰훈련을 했 느냐’는 지적에 “잠수함은 주기적 으로 정비를 받았고, 훈련할 능력 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강력한 반대에 부딪힐 것으로 보 인다. 미국은 각 주에 인구비례에 따 른 하원의원과 2명씩의 상원의 원을 배정하는데 흑인 인구가 거 의 절반을 차지하는 워싱턴DC 는 강한 민주당 지지 성향을 보 여왔다. 따라서 주로 승격되면 배정될 상원의원 2명과 하원의 원 1명이 모두 민주당에서 배출 될 공산이 크다. 지금은 본회의 투표권이 없는 하원 대표자가 1 명 있을 뿐 상원의원은 없다. 이에 따라 공화당은 필리버스 터를 동원, 상원에서의 표결 자 체를 무력화하려고 할 가능성이
크다. 공화당은 민주당이 권력을 통해 극좌 성향 어젠다를 밀어붙 인다고 비난하고 있다. 민주당은 당연히 주 승격을 지지하고 있다. 현재 상원을 50 석씩 양분한 상황에서 상원의장 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캐 스팅보트에 기대고 있는 민주당 이 확실히 우위를 점할 기회이 기도 하다. 조 바이든 대통령 도 주 승격을 지지한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DC의 주 승격 을 강력 지지하며 대통령과 행 정부가 법안 통과를 위해 의회 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I로 되살아난 아내 98세 남편 감격의 눈물 손녀가 할머니 사진으로 제작 “아내가 살아 있다니. 난 아직도 당신을 사랑해” 세상을 떠난 아내의 젊은 시절 모습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살 아 움직이는 것처럼 재현한 화면 을 본 98세 남편이 감격하며 눈 물 흘리는 영상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퍼지면서 누리 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22일 뉴스위크에 따르면 캘리포 니아에 사는 여성 맥카엘라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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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말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 해 자신의 할아버지인 제이크 라 슨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퇴 역 군인인 라슨의 이야기를 알리 기 위해 틱톡 계정을 만들어 주 기적으로 영상을 올려왔던 손녀 맥카엘라가 이번에는 과거 사진 들을 가지고 마치 살아있는 듯한 할머니 영상을 만들어준 것이다. 라슨은 처음 손녀의 말에 따라 노트북을 열고는 깜짝 놀랐다. 세 상을 떠난 아내 롤라가 고등학생
AI 기술로 재현한 아내의 영상을 보고 있는 제이크 라슨.
시절로 돌아가 고개를 들고 미소를 지으며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정면을 응시한 롤라의 입가가 옆으 로 더 벌어지며 마치 살아있는 것
[틱톡 캡처]
처럼 미소를 짓자 라슨은 “이게 뭐 냐”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라슨은 “아내가 살아있다. 저 미소를 보 라. 믿어지지 않는다. 내 아내다”
라면서 “75년간 결혼생활을 해왔 다. 난 아직도 롤라를 사랑한다”며 안경을 벗고 눈물을 닦았다. 할아버지의 감격스러워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은 현재까지 약 12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틱톡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SNS에 도 공유됐다. 누리꾼들은 “영상 을 보고 엉엉 울었다. 너무 보기 좋다”, “나도 이런 사랑을 하고 싶다”, “아내를 다시 만날 수 있 게 하는 기술이 참 대단하다”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1945년 롤라와 결혼한 그는 전 쟁이 한창이었던 신혼 당시를 회 상하면서 아내가 학교를 졸업 했을 때 나는 노스아일랜드에 있 었다면서 1948년에야 집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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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
2021년 04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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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2일 목요일
16세 흑인 소녀, 경찰 총격에 사망 16세 흑인 소녀 경찰 총격에 사망 플로이드 유죄평결 25분전 흉기로 다른 청소년 위협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시의 경찰 이 16세 흑인 여성 청소년에게 총을 여러 발 쏴 숨지게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주류 언 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콜럼버스시 경 찰은 20일 밤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 오후 4시45분쯤 관할 구역 안에서 발생한 경찰의 총격 사건 과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현지 언론은 사망자의 이름을
마키야 브라이언트라고 전했다. 공교롭게 이날 총격은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기소된 가해 경찰관에 대해 배심원단이 만장 일치로 유죄 평결을 내리기 25분 전에 벌어졌다. 콜럼버스시 경찰은 이날 오후 4시35분쯤 911에 “어떤 여자가 칼로 우리를 찌르려고 한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현장으로 출동 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이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주택가 길가에서 브라이언트에게 쫓긴 다른 흑인 여성 청소년이 넘어졌고, 그 순 간 경찰이 권총을 겨냥하며 “손
을 들라”고 소리치면서 브라이언 트에게 총을 여러 발 발사했다. 경찰은 “한 여성 청소년이 칼 을 들고 다른 두 사람을 찌르려 고 했고 경찰이 총을 쐈다”라고 설명했다. 동영상만으로는 브라 이언트가 칼을 쥐고 있었는지는 확실히 판별할 수는 없다. 브라이언트의 고모는 지역지 콜럼버스 디스패치에 “조카(브 라이언트)가 다른 사람과 다퉜 다”라며 “칼을 갖고 있었지만 경찰이 총을 쏘기 전 버렸다”라 고 말했다. 총을 맞고 쓰러진 뒤 브라이언트의 옆에 주방용 칼
로 보이는 흉기가 보도에서 발 견됐다. 경찰은 “경찰청의 정책 에 따르면 경찰관은 자기 자신과 제 삼자를 보호하기 위해 생명을 빼앗을 수 있는 공권력을 사용할 수 있다”라며 “이번 상황이 이 정책에 해당하는지가 조사 대상 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격에 대해 플로이드의 유족을 대리한 인권 변호사 벤 크럼프는 트위터에 “오늘 우리 가 모두 안도의 한숨을 쉴 때 콜 럼버스시는 또 다른 경찰 총격의 고통을 당했다. 아이를 또 한 명 잃었다”라고 비판했다.
우크라이나 국경 긴장 고조 러 전투기병력 10만 집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국경 및 크림반도 지역에 병력 및 전 투기를 집결시키면서 긴장이 한 층 고조되고 있다. 현재 우크라 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는 친 러시아 분리주의 반군과 우크라 이나 정부군 간 교전이 격화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반군을 지원하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경지 대로 몰려들면서 2014년 크림반 도 병합 당시와 같은 군사적 침 입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 일 크림반도 지역의 활주로에 러 시아의 수호이(Su)-30 전투기 가 배치된 모습을 찍은 위성 사 진을 실었다. 위성사진은 4월 6일 촬영한 것 으로, 지난 3월 말 당시에는 보 이지 않던 것들이다. 지역 내 다 른 곳에서는 Su-34s, Su-27s 등 다른 전투기들이 찍혔다. 지난주 크림에 주둔한 흑해 함대 소속 군함 외에 북부 발트 함대, 북해함대 소속 상륙함 등 도 흑해로 진입한 것으로 파악 됐다 하지만 러시아 측은 군사력 이 동 배치가 정례 훈련의 일환이라 고 주장한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1주일 안에 러시아 군은 12만 명에 달할 것”이라며 “그들이 이 수준에서 병력 증강 을 멈추지 않을 수도 있다”고 우 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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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폭탄테러 최소 4명 사망 21일(현지시간) 오후 파키스탄 남서부에 있는 세레나 호텔에서 폭탄 테러로 최소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테러가 발생하고 몇 시간 뒤 파키스탄 탈레반은 성명을 내고 “이번 테러는 자폭테러 였다”면서 배후를 자처했다. 테러 현장에서 차량이 화염에 휩싸여있다. [AP]
미국 성인 2명중 1명 백신 접종 18세 이상
2차 접종 끝낸 성인은 33% 미국 성인 3명 중 1명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 계됐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1일까지 18세 이상 미국인 중 1 회라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 람이 51.5%인 1억3301만여명이 며,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33. 8%인 8725만5000여명이라고 집계했다. 성인의 절반이 최소 1 번은 백신을 맞았고, 성인 3명 중 1명은 접종을 마무리한 셈이다. 또 인구 전체로 보면 40.5%인
1억3444만5000여명이 최소 1회 백신을 접종했고, 26.4%인 8759 만2000여명은 백신 접종을 끝냈 다. 취약 계층으로 분류되는 65세 이상 고령자로 범위를 좁히면 5명 중 4명꼴(80.6%)인 4406만1000 여명이 최소 1회 백신을 맞았고, 5명 중 3명꼴(65.6%)인 3587만 3000여명이 접종을 마쳤다. 또 이날까지 미국에서 배포된 백신은 2억7793만8000여회분이 며, 이 가운데 접종된 백신은 2 억1595만1000여회분으로 집계 됐다. 미국에서는 이처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머지 않아 백신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 는 큰 변환점(tipping point)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비영리기구 카이저 패밀리 파 운데이션(KFF)은 20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시점은 주마다 다 를 수 있지만 우리는 미국 전체 적으로 앞으로 2∼4주 뒤 백신에 대한 열의가 변환점에 도달할 것 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카이저 패밀리 파운데이션은 “일단 이 일이 발생하면 백신 접 종을 독려하는 활동은 훨씬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 백신 확보 문제에 유미 호건 남편과 최선 래리 호건 메릴랜드주 주지사의 부인 유미 호건(사진) 여사는 한 국이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는 문제와 관련해 “할 수 있는 건 남 편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했다. 유미 여사는 21일 메릴랜 드주 주도 아나폴리스에서 워싱 턴 특파원과 한 간담회에서 “너 무나 도와드리고 싶은데 (미국 백신 관리를) 연방정부가 한다” 며 이렇게 밝혔다. 간담회는 화 상으로도 중계됐다. 유미 여사는 “존슨앤드존슨은 메릴랜드에 회사가 있지만 주정 부에 (백신을) 팔거나 하지 못한 다”면서 한국에서도 백신 확보 를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는 것 으로 안다고 전했다. 메릴랜드주는 지난해 4월 코 로나19가 확산할 때 한국에서 50 만회 검사가 가능한 진단키트를 확보했다. 주지사 부부의 한국과 의 인연이 작용한 것으로 당시 진단키트를 구하지 못한 다른 주 에서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유미 여사는 아시아계에 대한 미국 내 인종차별 문제와 관련해 “차별이 어제오늘 일이 아니고 오랜 이민생활에 계속돼 왔다” 면서 “너무 (문제가) 심각해졌 고 한인 동포뿐 아니라 모든 아 시아계가 목소리를 함께 내야 한 다”고 말했다. 그는 9·11사태 당시 무슬림이 폭력 피해 등을 겪었던 일을 거 론하며 “그게 지금 바로 우리한 테 온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차이나 바이러스’, ‘쿵 푸 바이러스’라고 수없이 말하다 보니 아예 (사람들에게) 박혀 있 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인 여성 4명 등 아시아계 6 명을 포함해 8명이 숨진 애틀랜 타 연쇄 총격에 대해서는 “누가 봐도 아시아인 혐오 범죄인 것은 사실이고 경찰이 다르게 해석하 는 건 이해할 수 없다”며 “다시 그런 문제가 없기를 바랄 뿐”이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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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7일 화요일
미국국제
2021년 4월 21일 수요일
중남미 부자들 백신 관광 자국서 접종 대기않고 미국행 부유층 러시 인증샷 위화감
4월의 폭설 20일 콜로라도주 덴버에 때늦은 겨울 폭풍이 닥치면서 최소 6인치의 폭설이 내렸다. 이날 수은주는 낮 최 고 기온도 화씨 30도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은 오늘(21일)도 겨울폭풍의 영향으로 또 한차례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덴버에서는 지난해 9월7일 화씨 93도의 폭염에서 이튿날인 8일에는 화씨 28도의 혹한을 기록하는 등 극단적인 날씨가 관측되기도 했다. 여성 운전자가 차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AP]
미얀마 판매논란 논란 미얀마희생자 희생자 티셔츠 티셔츠 판매 동남아 최대 온라인쇼핑몰 돈벌이 이용말라 비난 쇄도 미얀마 19세 소녀가 반군부 시위 도중 숨질 당시 입고 있던 티셔 츠의 문구를 그대로 복제한 티셔 츠가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에서 상업적으로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미얀마 현지 SNS 등에서 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측에 해당 티셔츠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네티즌들의 비판이 빗 발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 쇼피 웹사이트에 들어가 상품검색 창 에 ‘Everything will be OK’ (모두 잘 될 거야)를 치면 이 문 구가 들어간 티셔츠를 판매하는 코너가 여러 개 뜬다. ‘Everything will be OK’는 지난달 초 만달레이에서는 거리
영국 코로나19 치료약 개발 정부 가을부턴 복용 목표 영국이 코로나19 재확산과 변이 바이러스 등장에 대비해 올해 가 을을 목표로 집에서 복용하는 치 료제 개발에 나섰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20일(현 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치료제를 찾기 위해 정부 항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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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Every thing will be OK’ 티셔츠. [쇼피 웹사이트 캡처]
시위에 참여했다 총탄에 맞아 숨 진 19세 소녀 치알 신이 입고 있 던 티셔츠에 적힌 문구다. 군경의 총탄 앞에서도 두려워 하지 않던 19세 소녀의 용기와 함께, 그가 입고 있던 티셔츠의 문구가 희망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이후 미얀마 반군부 시위대에 승리의 힘을 불어넣는 상징적인 메시지가 됐다. 그러나 쇼피의 일부 상품 판매 코너에서는 치알 신이 군경의 총 격을 피해 달아나던 생전의 마지
러스제 태스크포스(TF)를 출범 한다고 밝혔다고 BBC와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치료제 개 발팀은 알약이나 캡슐 형태의 코 로나19 치료약 2가지 이상을 확 보할 계획이다. 정부는 코로나19에 걸리거나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때 집에서 약을 복용해서 감염을 줄이고 회 복 속도를 높이는 효과가 나기를 바라고 있다. 존슨 총리는 “치료
막 모습을 버젓이 배경 사진으로 올려놓은 곳도 있다. 이런 사실을 접한 미얀마 네티 즌들은 쇼핑몰 측을 질타했다. 한 네티즌은 “고인이 된 우리의 영웅 치알 신의 사진을 당신네의 장사를 위해 사용하지 말아 달 라. 최대한 빨리 그 사진들을 내 려달라”고 적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누군가의 죽음을 돈벌이로 사용하지 말라. 그녀는 자유와 진실을 위해 목숨 을 희생했다”면서 “치알 신은 고 인이 된 우리의 영웅이다. 제발 존중해달라”고 호소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 치(HRW)의 필 로버트슨 아시 아 담당 부국장도 관련 글을 공 유하면서 “쇼피측은 미얀마 군 사정권의 총에 맞아 숨진 미얀 마 시위대를 이용해 이익을 취 하는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공 감했다.
제는 앞으로 감염이 늘어날 때 방어를 해주고 많은 생명을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영국의 코로나19 사정 이 나아졌지만 코로나19가 사라 졌다고 착각해서는 안되며 바이 러스와 함께 사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 치료제를 꺼내든 것은 변 이 바이러스 우려 때문이라고 BBC는 전했다.
멕시코 북부 몬테레이에 사는 치 과의사 알레한드라는 지난해 2 월 코로나19로 어머니를 잃은 후 미국에 가서 백신을 맞고 오기로 했다.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친구의 주소를 빌려 인터넷으로 접종 신 청을 한 후 지난 주말 비행기를 타고 휴스턴으로 날아가 모더나 백신을 맞았다. 그는 백신을 맞 은 후 뭔가 안심이 된다며 “어머 니도 미국에 가서 백신을 맞을 기회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 라고 안타까워했다. 20일 AP통신은 알레한드라처 럼 코로나19 백신을 맞기 위해 미국으로 가는 중남미인들이 많 다고 전했다. 자국에서는 언제 백신을 맞을지 기약이 없어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미국에서 맞기로 한 것이다. 현재 중남미 대부분의 국가에 선 백신 물량이 충분치 않은 탓 에 칠레와 우루과이 정도를 제외 하고는 대부분 국가의 인구 대비 접종률(1회 이상 접종 기준)이 10% 안팎이다. 반면 1회 이상 접종 인구의 비 율이 40%에 달하고 백신도 충분 한 미국은 일부 주에서 거주민이 아닌 이들에게도 백신을 놔주고 있다. 보험이 없어도 무료로 백 신을 맞을 수 있다. 텍사스주에서 백신을 맞은 알 레한드라는 AP통신에 “접종을 진행하는 약국에선 신분증 유무
또 뉴욕 식료품점서 총격 종업원 1명 사망2명 부상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식료품점 에서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사망 하고 2명이 부상했다. AP통신은 20일 뉴욕 롱아일 랜드의 식료품점 스탑앤드샵에 서 이날 오전 11시쯤 총격 사건 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 는 과거에 이 식료품점에서 근무 했던 31세의 남성이다. 용의자가 발사한 총에 이곳에 서 일하는 49세의 남성이 숨졌 다. 다른 동료 2명은 병원으로 이 송됐지만,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도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다. 사 회의 공공선을 위한 것이라고 말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누구나 미국으로 ‘백신 관광’을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과 멕시코의 육로 국경이 1 년 넘게 닫혀 있는 탓에 중남미 에선 비행기를 타고만 미국에 갈 수 있다. 미국 입국을 위해선 비 자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가 필 요하고 백신을 맞고 몇 시간 만 에 돌아올 수도 없으니 숙박비도 지불해야 한다. 돈과 시간이 필요한 일이다 보 니 여유 있는 부자들만 엄두를 낼 수 있다. 실제로 중남미 각국 에서는 유명인들의 미국 백신 투 어가 여러 차례 보도되며 대중에 위화감을 줬다. 이달 초 멕시코 프로축구팀 선 수들이 단체로 미국에 가서 백신 을 맞았고,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의 유명 방송인들도 소셜미디어 에 미국 백신 인증샷을 올렸다. 지난 11일 페루 대선에 출마했 던 에르난도 데소토 후보도 미국 에 가서 백신을 맞고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에 휘말리기 도 했다. 코로나19 백신 공급의 국가별 격차가 심각한 상황에서 같은 나 라 안에서도 빈부에 따라 백신 접근권에 차이가 생긴 것이다. 듀크대 글로벌보건혁신센터의 에르네스토 오르티스 연구원은 AP에 백신 공급의 불균형이 백 신 관광을 부추기고 있다며 “그 들(백신 관광을 하는 사람들)을 전혀 비난하지 않는다. 그만큼 절박한 것”이라고 말했다.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 고를 접수한 뒤 현장으로 출동 했지만, 용의자를 체포하지는 못했다. 권총을 소지한 용의자는 현장 을 탈출해 고속도로 방향으로 도 주했다. 경찰은 인근 지역을 폐 쇄하고 주민들에게도 주의를 당 부했다. 이날 총격은 식료품점의 점장 사무실 내부에서 발생했다. 당시 식료품점 내부엔 수백 명의 손님 이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뉴욕 롱아일랜 드의 웨스트 햄스테드는 뉴욕시 에서 50㎞가량 떨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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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21년 04월 27일 화요일
OPI N ION 20
독자 마당
역이민의 추억 은퇴하면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가 살겠다는 것은 남편의 젊었을 때부터의 꿈이었다. 그 래서 이민생활을 시작하자마자 10년 목표로 장기계획을 세워 실행했다. 한국에 나가 살 수 있는 재정 적인 근거가 마련되자 남편과 나는 아이들과 함께 한국에 돌 아가겠다는 애초의 계획을 추호 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실행에 옮겼다. 역이민을 감행한 우리 가족은 남편의 고향인 대구에 정착해 살 았다. 당시 초등학교 고학년이던 아이는 아파트 단지 일반 학교에 편입시켰다. 한국에 정착한 지 몇 달이 지나면서 나는 집 근처 파트타임 일자리를 구해 일했다. 남편은 친구 사무실에 다니면서 친구가 하는 일을 돕기도 하고 배우기도 했다. 우리가 한국에 나가서 가장 먼 저 한 일은 아이들이 한국의 학 교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고, 미국에 사는 동 안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던 남 편은 고국의 품 안에서 휴식을 갖는 것이었다. 하지만 역이민 생활은 1년밖 에 지속되지 못했다. 고국에서 잘 쉬는 사이에 고국에 대한 그 리움도 어느 정도 희석됐고 그러 면서 휴식을 충전기로 삼아 미국 생활에 다시 도전해 볼 결심이 서게 됐다. 사실 그때 은퇴하기 에는 너무 이른 나이였다. 1년동안 낯선 한국의 학교 생 활에 잘 적응해 좋은 성적을 받 았던 아이들을 위해서도 나머지 학업 과정은 그들이 태어나 자란 미국에서 하는 것이 맞았다. 지금도 남편은 자신의 인생에 서 가장 좋았던 때를 꼽으라면 주저 없이 그때 한국에서의 1년 을 말한다. 자기의 일생에서 가 장 잘한 일은 그때 가족들을 데 리고 한국으로 나갔던 일이라고 한다. 지금도 다시 은퇴를 계획하면 서 그때의 일들을 생각한다. 은퇴 는 철저한 준비와 함께 그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위선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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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3일 금요일
지구의 초대장 ‘지구의 날 날’ 초대장
지도자가 바뀌면 정책이 달라진다. 미국은 공화당과 민주당이 돌아가며 대통령을 배 출한다. 양당의 성향이 다른 만큼 정책에 차이가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치 이념도 많이 다 르다. 그중 가장 극명한 것이 기후변화에 대한 시각차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후변화를 음모론 으로 생각한다. 꾸며낸 것이라고 주장한 다. 역사적으로 지구의 온도는 항상 변해 왔고 탄소와 온난화의 상관 관계를 입증하 기 어렵다는 것이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때부터 기후 위기 대처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두 사람의 기후변화 인식 차이를 보여주 는 사례가 있다. 지난해 9월 캘리포니아 대 형 산불 사태로 트럼프와 개빈 뉴섬 주지 사가 만났다. 산불 원인이 기후변화 때문 이라는 뉴섬에 트럼프는 ‘산림 관리 부실’ 이 원인이라고 했다. 쉽게 말해 불조심을 안 했다는 것이다. 트럼프와 뉴섬이 만났 던 날 당시 대통령 후보자였던 바이든은 트럼프를 ‘기후 방화범’이라고 비난했다. 극단적인 용어까지 사용해 트럼프의 기후 정책을 비난했지만 그것이 전부였다. 이제 자리가 바뀌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월 파리기후협약에 복귀했다. 2019 년 전임 대통령이 경제에 도움이 안 된다
칼럼 20/20
김완신 논설실장
며 탈퇴한 협약을 다시 돌려놓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22일에는 기후정상회 의를 개최했다. 미국 주도로 2009년 창설 된 ‘에너지 및 기후에 관한 주요 경제국 포 럼(MEF)’에는 17개 회원국과 23개 초청 국이 참여했다. 미국이 40개 국가를 초대 하는 형식으로 열렸다. 바이든은 “2030년 까지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 비 반으로 줄이겠다”며 기후변화 문제에서 미국의 주도적인 역할을 천명했다. 기후위기에 대처하려면 온실가스 감축 이 절대적이다. 전문가들은 온실가스를 줄 이지 않으면 2030년 지구 온도는 평균 1.5 ~2도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연도 별로 줄여야 하는 온실가스 목표량도 정 해져 있다. 2050년에는 ‘넷제로(NetZero)’를 실현해야 한다.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기후변화 대책은 국제 협력이 절대적이 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온실가
스 배출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책임이 크다. 개발도상국 공장들은 제품을 생산하 는 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석탄을 사용한다. 이런 제품은 선진국에 수출돼 소비되고 있 다. 각국의 이해 관계가 얽혀 기후변화는 특정 국가의 노력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 다. 빈곤국 보다는 오히려 잘 사는 국가의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구가 서서히 뜨거워지고 있다. 임박한 재앙은 공포심을 느끼게 하지만 서서히 다 가오는 미래의 재앙에는 무감각해진다. 앨 고어는 ‘지구온난화가 현대문명이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경고했다. 기후변 화 대처는 지구적인 사안이다. 인류의 공 조 없이 지구 지키기는 성공할 수 없다. 더 욱이 정치 이념이나 지도자의 성향에 좌우 될 사안도 아니다. 바이든이 기후정상회의를 시작한 22일 은 ‘지구의 날(Earth Day)’이다. 1969년 샌타바버러의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이 듬해 지구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됐다. 세계 주요 경제국 40개국은 바로 ‘지구 의 날’ 기후정상회의에 초대를 받았다. 대 부분 산업화된 선진 국가여서 탄소 배출이 많다. 초대 받은 국가들에는 미래를 위한 의무가 있다. 지구 살리기에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필요하다.
여성군복무제 군복무제 논란 유감 여성 유감 요즘 내가 즐겨보는 유튜브 동영상은 여군 특전사 출신의 ‘깡미 레이더’다. 고공낙하 술은 물론 전시에는 고공침투까지 해야 하 는 707특수부대 출신의 그녀가 보여주는 실전술은 감탄을 자아낸다. 여자가 군대에서 맹활약했던 건 그것뿐 이 아니다. 6.25전쟁 때도 여군과 소녀병이 있었다. 뿐만 아니다. 행주산성에서 아녀자 들이 치마 앞에 덧댄 작은 헝겊에 돌을 날 랐다는 행주대첩은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역사적으로 전쟁이 나면 여자들은 절대 겁먹지 않고 남자처럼 싸움에 힘을 보탰 다. 적장의 몸을 끌어안고 죽은 논개의 애 국심을 잊었는지 “여성도 징병 대상에 포 함시켜야 한다”는 어느 청원인의 글에 3 일 만에 동의가 5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마치 여자들이 성평등에 있어 특권을 누 리고 있다고 여기는지 툭하면 병역의 의 무 운운하는데 여자들이 전쟁에서 어떤 역 할을 했는지 전혀 알지 못했던 무지의 청 원이 아닐 수 없다. 한국 전쟁에 소녀병으로 지원해서 전쟁 에 참전했던 최초 여군 김명자 어른 증언 에 의하면 “수나 놓고 시집이나 가야지 무 슨 군인이냐”는 사회의 편견이 더 힘들었
이 아침에
권소희 소설가
다고 한다. 심용해 어른은 15세에 소녀병 에 지원해서 켈로부대 소속으로 인천상륙 작전에도 참여했던 부대원 중 한 분이었 다. 그분은 평상복 차림으로 권총도 없이 북한에 침투해서 적진의 위치와 동향을 파 악했던 특수임무도 수행했었다. 권인숙 국회의원의 “여성의 일자리 확대 라는 측면에서 군인은 굉장히 좋은 일자 리”라는 최근 발언은 여군들의 의기를 모 욕하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 군대는 직업 으로서의 일자리가 아니라 ‘뜨거운 애국심 을 표현하는 기회이고 장소’라는 것을 먼 저 앞세워야 했다. 대한민국의 여자들이 군대에 가는 건 일 부 남자들처럼 어쩔 수 없이 끌려가는, 갖 은 편법을 써서 빠져나갈 궁리를 하는 남 자들의 허풍이나 허세로 군대에 가는 게
아니다. 정말로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의 마 음으로 자원하는 것이다. ‘안정적이고 공무원이 되기 위해’ 여자 들도 군대에 지원하라고 독려하는 것은 그 동안 전쟁에 참여하고도 빛도 없이 세상에 드러내지 않았던 여군들의 정신을 훼손하 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첩보활동을 하다가 중공군에게 잡혀 방 공호에 끌려갔다가 구멍으로 빠져나온 심 용해 어른은 돈벌이를 위해 첩보활동을 하 진 않았다. 죽음을 각오하고 소녀병이 되 었다는 그 어른의 정신이 모든 대한민국 여자들의 정신이다. 전쟁이 끝난 후 제대 로 여군으로 대접도 받지 못하고 돌아가신 많은 소녀병 대원이나 여군들은 자신의 공 적을 내세우지도 않았다. 당연한 일을 했 다고 여겼기에. ‘남녀 의무군사훈련’ 구상을 하는 분들 에게 알려주고 싶다. 여자는 보조원이 아 니라 주역으로 전선에서 활약하는 용맹한 군인으로서의 자질을 이미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아울러 툭하면 여자도 군 대 보내자고 딴죽 거는 남자들을 제압하기 위한 무공술까지 평생토록 무료로 제공하 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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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7일 화요일
종합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바이든 부자 부자증세 증세’소식에 흔들 바이든 소식에 뉴욕증시 뉴욕증시 흔들 연소득 100만불 이상 자본소득세 396로 성장주 매도 압력 커져 조 바이든 행정부가 ‘부자 증세’ 를 곧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주춤거렸다. 22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1. 41포인트(0.94%) 떨어진 3만 3815.9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8.44포인트(0. 92%) 내린 4134.98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31.80포 인트(0.94%) 내린 1만3818.41 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오전까지만 해도 주요 기업들 의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거나 보합세를 보이던 주 요 지수는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주 고소득층에 대한 자본이득세 를 큰 폭으로 올릴 것이라는 블 룸버그통신의 보도가 나온 이후 급격히 하강곡선을 그렸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에 따 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연 소득 100만 달러 이상의 고소득자들 에 대한 자본이득세율을 현행 20%에서 39.6%로 두 배 가까 이 올리고, 한계소득세율도 기 존 37%에서 39.6%로 올릴 계 획이다. 초고소득층에 대한 세금 부과 를 늘려 보육과 교육 복지를 확
뉴욕증권거래소
[AP]
충하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겠 다는 구상이다. 자본이득세 인상은 주식 투자 자들의 매매 차익 중 상당 부분
을 연방정부가 걷어간다는 의미 여서 월스트리트에서 매우 중요 한 문제라고 CNBC방송이 지적 했다.
크레셋캐피털의 잭 앨빈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CNBC방 송에 고소득층의 자본이득세율이 2배가 되는 것이라고 지적한 뒤 “소득이 높은 장기 투자자들은 상 당한 비용을 치를 수밖에 없다” 며 “이 계획이 내년에 법제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면 해 당 투자자들이 올해 주식을 팔 것 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성장주들이 자본이득세 인상으로 매도 압력에 직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테슬라와 아마존은 이날 3.3%, 1.6% 각각 떨어졌다. 최근 나스 닥에 직상장한 최대 가상화폐거 래소 코인베이스는 5.9% 급락해 주당 300달러 선이 무너졌다.
옥수수콩 선물가격 수년내 최고치 재고 감소날씨에 치솟는 농산물값
했다. 라스베이거스 더 스트립에 새 호텔 리조트가 들어서는 것은 10년 만으로 리조트월드는 힐튼 계열의 3개 호텔로 구성된다. 400~3300스퀘어피트 규모의 객실 1774유닛을 갖춘 라스베이 거스 힐튼을 비롯해 550~2800스 퀘어피트 규모 객실 1496유닛의 콘래드 라스베이거스, 550~ 7000스퀘어피트 규모의 특급 럭
셔리 236유닛의 호텔 크록포드 라스베이거스가 자리 잡는다. 11만7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카지노에는 슬롯머신, 테이블게 임, 전용 포커룸, 스포츠북 등이 들어선다. 또한 라스베이거스 최 대 규모인 5.5에이커의 수영장 콤플렉스와 2만7000스퀘어피트 넓이의 스파도 마련된다. 박낙희 기자
재고 감소와 날씨 문제가 겹치면 서 미국 시장에서 거래되는 옥수 수와 대두 선물 가격이 21일 수 년 내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 (CBOT)에서 5월물 옥수수 선 물 가격은 한때 부셸(곡물 중량 단위·1부셸=27.2㎏)당 6.28달 러까지 올라 2013년 6월 이후 최 고치를 기록했다. 7월물 대두 선물은 14.79달러 로 2014년 6월 이후 처음으로 15 달러에 근접했다. 로이터통신은 빠듯한 재고물 량과 주요 생산국인 브라질과 미 국의 날씨 불안으로 선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 했다. 이와 관련, 최대 수입국인 중 국 정부는 돼지와 가금류 사료의
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1 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캐나다 중앙은행 은 이날 통화정책 보고서를 통해 국채 매입 규모를 4분의 1가량 줄인 30억 캐나다달러로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모넥스 캐나다’의 애널리스트
인 시몬 하비는 “캐나다 중앙은 행이 던진 매파(통화 긴축 선호) 메시지”라면서 “캐나다는 코로 나19 상황이 완화되면 강력한 경 제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확신하 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캐나다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6.5%로,
종전보다 2%포인트 이상 상향 조정했다. 금융 시장에서는 이미 캐나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 상을 점쳐왔다. 스왑 거래 시장 은 내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50%로 보고 있다. 다만 캐나다 중앙은행은 현재 0.25%인 기준 금리는 경제 회복이 완연하고 인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 오는 6월 24일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리조트 월드 전경.
[AP]
라스베이거스에 초대형 호텔 오픈 리조트 월드 6월 24일 개장 3개 힐튼 호텔에 3506객실 라스베이거스에 올여름 초대형 카지노 호텔 리조트가 개장한다. 43억 달러가 투입된 대형 리조 트인 ‘리조트월드’가 오는 6월 24일 개장을 앞두고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
캐나다 국채 매입 축소 주요국 돈줄 죄기 신호탄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대규모 돈 풀기에 나섰던 주요국 중앙은 행 중 캐나다 중앙은행이 가장 큰 규모의 부양책 축소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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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와 대두 함량을 줄이도록 권고하는 지침을 이날 내렸다. 이는 중국내 옥수수 가격 등이 최근 1년간 이미 크게 오른 데 따 른 것이다. 중국은 매년 옥수수 1억7500 만t을 동물 사료용으로 소비하 고 동물용 대두박을 만들기 위 해 대두 1억t가량도 수입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의 새로운 지침이 세계 곡물 유통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변수이기는 하지만 치솟는 사료비를 진정시키는 데 단기적으로 별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 수 준이 될 때까지는 인상하지 않겠 다는 원칙을 다시 밝혔다. 티프 맥클럼 총재는 기자회견에 서 중앙은행의 책무는 경제 회복 전에 금리를 인상하는 데 있지 않 다면서 금리 인상은 당시의 경제 상황을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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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1년만에 1억, 아침에 눈뜨기 싫다 카페 1년만에 빚빚 1억, 아침에 눈뜨기 싫다 2
기획 자영업·중기 빚수렁
자영업중기 코로나 빚수렁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30대 사장“차담보대출일수도 써
월세 1년치 밀린 빵집 주인, 오전엔 배달 알바 나섰다
빚 독촉 받는 전화 하루 30~40통” 자영업 대출 1년 새 119조 늘어나 열명 중 아홉명이 매출 반토막
권리금 4000만원, 빵집 접지도 못해 “죄송하다. 더안 시간을 달라.” 영업 줄이니조금만 장사 더 되는 악순환 2019년 12월 전북에서 회사를 그만둔 남편과 함께 차린 “임대료·공과금 감면 카페를 확대해주고 김모(39)씨. 김씨는 최근 오전 8 대출 조건도 좀 낮춰 주면 좋겠다” 시부터 저녁때까지 은행과 카드 사, 대부업체에서 30~40통의 빚 독촉 받는계속 게 일상이 됐 >> 1면전화를 빚수렁에서 다. 그는 22일 “빚 독촉 전화를 지난 1년간 부채는 5132만원이 받을 때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늘었고, 종업원도 4명에서 2.1명 달라고 통사정하며 버티고 있다” 으로 줄였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며 “최근엔 차(K7)까지 경매에 절반가량(44.6%)이 폐업을 고려 넘긴다고 수가 없 중이었다.하는데 통계청뾰족한 3월 고용 동향 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에서도 지난달 고용원(직원) 없 김씨는 카페 문을 연 직후 신종 는 자영업자가 415만2000명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전년보다 1만3000명이 늘었고, 19)이 터지면서 매출이 반토막 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30만 다시피 했다. 한같은 달 매출이 140만원 4000명으로 기간 9만4000 언저리지만 명 줄었다. 매달 카페 임대료와 전 기료로 400만~500만원이 나간다. 이들은 빚이 쌓이자 운영비라 운영비를 못 내다 보니 도매출로 아껴보려고 영업시간을 줄이 부모나 등 주위에 손을 벌리 다 보니친구 장사가 더 안 되는 악순환 다 받고 거기에 에 은행에서 빠지기도 대출을 한다. 서울 동대문구 불법 일수 더해 차량담보대출과 대학가에서 30평짜리 프랜차이즈 까지 끌어다 썼다. 지난 1년 남짓 빵집을 하던 김모(48)씨는 요즘 오 동안 1억원알바를 가까운하고 빚이 쌓였고 전엔 배달 있다. 손님 전기료, 차량 할부까지 모 이 적은카드값,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반 두 밀려 있다. 까지 음식 배달로 6만~7만원 정도
를 벌고, 오 후부터 밤 11 시까지는 빵집 을 지킨다. 김 803조5000억 씨는 “330만원 자영업자 대출 금액 단위: 원 씩인 월세 1년치 ※가계부채 DB를 이용해 추정한 대출 규모 가 밀려 있다”며 “장사를 접고 싶 318조 은 생각이 굴뚝 같 8000억 지만 지금 문을 닫 으면 권리금 3000 2012년 2014 2016 2018 2020 만~4000만원도 날 자료: 한국은행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아간다”고 했다. 그는 1년 만에 1억원의 빚을 진 한 카페 업주는 매일 소주를 마시며 잠을 청한다고 했다. 한국 경제의 뿌리인 자영업과 중소기업이 무너지고 있다. 최근 엔 빚(대출)으로 연명했던 기업들이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서울 한 대학가 카페 골목. [연합뉴스] “전기료라도 벌어 보려고 알바를 시작했는데 요즘은 내가 김씨는 “하루 빚 독촉 전 “하루 13시간씩 카페를 지키는 것 까운 238만 명이 1인당 평균 3억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 배달원인지 빵집종일 주인인지도 모르 화를 보니 아침이면 눈뜨기 겠고,받다 마음도 자꾸 소심해지고 피 말고 우리 부부가 할 수 있는 게 3760만원의 빚을 떠안고 있다. 지 회’가 2월 20일부터 한 달간 자영 가 싫을 정도”라고 했다. 그는 “솔 없다”며 “매일 밤이면 소주 한 병 난해 자영업자의 매출은 전년보 업자 15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폐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병준 기자 직히 몇 번이고 폐업 생각을 했지 김씨 같은 자영업자들은 버거 을 벗 삼아 잠자리에 든다”고 씁 다 매분기(2~6%씩) 줄었고, 그에 결과다. 만 500만~600 끝날했다. 때까지만이라도 대출 조건 따라 대출은 증가했다(10~17% 운인테리어 임대료와철거비만 공과금 감면 확대를 쓸해 만원으로 만만치 장기화하면서 자영 씩). 매출은 줄고 빚은 늘다 보니 을 좀 낮춰 주면 좋겠다”고 했다. 요구하고 있다. 또 않더라”며 대출 문턱을“또 낮 코로나19가 폐업하면 먹고사나 더 깊은 빚의 수렁으로 빠 자영업자의 소득 대비 부채 비율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부 교수 춰 달라고뭐로 촉구하고 있다.하는 카페 생 주 업자가 각에 버티다 보니 등 이정기적으로 지경이 됐 져들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계속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초 는 “자영업자 부채가 많기도 하지 도 난지원금처럼 일회성 지원으로는 인 김씨는 “임대료 광고 접수 다”고 김씨는 정부에 기준 자영업자 대출 잔 195.9%→ 238.7%). 만 특히말 굉장히 빠른 속도로 늘어 개선이 안연말 되고, 경제가 좋아져도 나가는했다. 비용만 조금최근 깎아줘도 살 지난해 720-217-2779 서 4차 임대료는 재난지원금인 803조5000억원으로 전년보 실제로 10명줄지는 중 9명은 났다는 게 문제”라며 “다중채무 자영업자자영업자 빚이 갑자기 않 것 지급하는 같다”며 “특히 3개월 액은 기사 제보 버팀목자금을 신청했지만 지난 118조6000억원 늘었다. 2012년 이후“폐업 매출이 절반 이상 자(금융회사 3곳 이상에서 돈을 코로나19 을 것”이라며 지원이나 재취 만 미납돼도 쫓겨날 수 있다”고 말 다 303-751-2567 해 매출이 2019년보다 국내 자영업자는 하소연한다. 개자 빌린 최고치다. 사람) 중에서도 자영업자가 줄었다고 업 교육, 기술 훈련처럼20여 큰 그림을 했다. 빵집창업한 주인 김씨는 “대출 많 조 이후 다고 제외됐다. 김씨는 총 542만지적했다. 명으로, 그중 절반에“재 가 영업자 단체로한다”고 구성된 강조했다. ‘코로나19 많다”고 김 교수는 갖고 지원해야 건이 대상에서 너무 까다롭다. 코로나19가 주요국 백신 접종 현황
자료:블룸버그
“2019년 말200개 개업했는데, 작년땐매출이 더수 많다며 “코인거래소 9월 내 미등록 다 폐쇄될 있다” 지원금 안 줘”
전체 인구 중 1회 이상 접종자 비율 (21일 현지시간 기준)
이스라엘 62.0 미국 40.5 한국 <4차 재난지원금> 3.66% 영국 49.6 독일 20.6 40.7 일본 1.1 196만4389명 칠레
시행으 암호화폐 거래소말에 등은개업했어도 정보보호 어다닌 덕에 매출은 올랐지만 이 차 신속지급’에선 2019년 상반기 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코로나19 에서도 2019년 4차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 금융위원장 “투자자 보호논란 못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서울 도봉구에서 카페를 운영해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소가 온 김은하(37·가명)씨. 신종미등 코로 록 땐 폐쇄될 수 있다는 입장을 내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놨다. 또 부리면서 암호화폐 투자자에 기승을 집합금지 대해 등으 보호 불가지난해 원칙을제대로 밝혔다.영업을 하 로 인해 은성수 국 지 못했다.금융위원장은 한 달 매출은 22일 200만원 회에서 열린않는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이 채 되지 경우가 많았다. 김
로 가상화폐 거래소10월에 등록을개업했 받고 사태 직전인 2019년 있는데 현재까지 등록한 업체는 는데, 지난해 매출이 손님이 없던 없다”며 “가상화폐 거래소가 200 개업 초기보다 많기 때문이라는 개가 있는데 등록이 안 되면 다 폐 이유였다. 쇄되기 때문에 투기인지, 투자하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이하 버 는 사람들도 자기 거래소가 팀목자금 플러스)을 둘러싼어떤 논란 상황인지 알고있다. 있어야 이 식지 않고 특히한다”고 지난해말 매 했다. 출이 2019년보다 오른 경우에는 지난 3월 시행된 특금법에 따라 아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씨는 22일 “정부가 주는 4차 재난 지원금을 받아 급한 대로 밀린 임 대료 등을 내려 했는데 지급 대상 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어이가 없
점 때문에 소상공인의 반발이 거 세다. 4차 재난지원금은 지난달 29 일부터 1차 신속지급이 시작됐다. 하지만 김씨처럼 일반업종 중
정부, 연 매출 환산 등 보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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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체계와 실명더확인 입출금 계 2020년 매출이 많다는 이유로 정 등의 요건을 갖춘 뒤 9월경우가 24일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는 까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 비일비재하다. 또 지원 대상 업종 고해야 현재 실명확인 계좌 구분이한다.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도 등 요건을 완비한3차 암호화폐 거래 끊이지 않는다. 재난지원금 소는 4곳(빗썸·업비트·코인원·코 은 집합금지와 제한업종을 가리 빗)뿐이다. 지 않고 모두 지원했다. 4차 재난 안효성 전년 기자 지원금은 여기에 ‘매출액이 보다 적어야hyoza@joongang.co.kr 한다’는 조건을 추가 한 것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 판도 들끓고 있다. 한 청원인은 “대 출금 납입 날짜, 월세, 공과금 등을 벌기 위해 쉬지 않고 이리저리 뛰
익은 줄었다”며 “매출이 커졌다고 4차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 정부도 이런 문제점을 안다. 권 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소 상공인연합회 회장단 등과 잇따 라 간담회를 갖고, 4차 재난지 원금 관련 의견을 들었다. 그 결 과 중기부는 지난 18일 버팀목자 금 플러스 신속지급 대상에 51만 1000개 사업장을 추가했다. 이들 에게는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추 가 신청의 길을 열어줬다. 이번 ‘2
와 2020년 상반기, 또는 2019년 하 반기와 2020년 하반기의 반기별 매출을 비교하는 식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하지만 2019년 반기 이 하의 기간만 영업한 경우는 여전 히 사각지대로 남게 된다. 이와 관 련, 중기부 측은 “연 매출로 환산 하거나 계절적 요인 등을 고려해 최대한 보완할 계획”이라며 “이 와 별도로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 해 상대적으로 피해를 보는 중소 상공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덧 이수기 기자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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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7일 화요일
이슈 문 대통령 NYT 회견 4 NYT 문 “문 대통령, 싱가포르 합의 될 것이라 경고” 합의폐기는 폐기는실수 실수될 경고 2021년 4월 22일 목요일
지난 16일 청와대서 인터뷰
“비핵화, 트럼프 성과 위에서 진전”
문재인 대통령 외교안보 의제 관련 발언
미, 정책 계승 압박으로 여길 수도 20일 중국 보아오포럼 영상 메시지
보아오포럼선 “신기술 아시아 협력” 바이든 향해선 “중국과 협력” 촉구
“개발도상국에 대한 백신 기부와 같은 다양한 코로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 “신기술 분야에서 아시아 국가 간 협력이 강화된다면 미래를 선도하고
뉴욕타임스는 문 대통령의 이런 발언을 전 하며 “북한 및 기후변화를 포함한 기타 세 계적인 관심 현안에 대해 중국과 협력할 것 을 촉구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주도한 보아오(博鰲)포럼에 보 낸 영상 메시지에서도 “신기술 분야에서 아시아 국가 간 협력이 강화되면 미래를 선 도하고 위기에 대응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 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을 반도 체 공급망에서 제외시키려는 바이든 행정 부의 기조와는 다른 방향이었다. 또 “백신 기부와 같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국 정 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도 했다. 그 래서 “5월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 고 중국을 두둔하는 듯한 입장을 밝힌 건 한국의 외교적 공간을 스스로 좁히는 것” 이란 지적이 나왔는데, 비슷한 톤의 발언이 이틀째 이어진 모양새다.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서도 바이든 행정부에 거침없이 조 언했다. 그는 “하루빨리 마주 앉는 것이 문 제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북한과의 즉각적인 대화를 촉구했다. 바이
위기에 대응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21일 미국 뉴욕타임스 인터뷰
“초강대국 간의 관계가 악화하면 (북한) 비핵화를 위한 모든 협상을 해칠 수 있다”(미국이 북한 등 국제 현안에 대해 중국과 협력할 것을 촉구하며) “미국과 북한이 서로 양보와 보상을 ‘동시적으로’ 주고받으면서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비핵화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든 행정부는 아직 대북 정책의 기본 틀조차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 스는 “바이든 대통령은 전임자(트럼프 전 대통령)의 많은 외교 정책 결정을 뒤집기 시 작했다”며 “하지만 문 대통령은 (인터뷰에 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폭넓은 목표를 정해 놓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 장 간의 2018년 싱가포르 합의를 폐기하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했다. ‘경고했다’는 표현으로 전할 만큼 문 대통
령의 발언 톤이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북한 문제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노력에 대 해선 “변죽만 울렸을 뿐 완전한 성공은 거 두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트 럼프 대통령이 사상 최초로 북·미 간 정상 회담을 개최한 것은 분명히 그의 성과”라 고 했다. 뉴욕타임스는 “문 대통령은 미국과 북 한이 서로 양보와 보상을 ‘동시적’으로 주
고받으면서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비핵 화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며 “이는 문 대통령이 자주 사용하는 대본”이 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트럼프 정부 가 거둔 성과의 토대 위에서 더욱 진전시 켜 나간다면 그 결실을 바이든 정부가 거 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바이든 대통령께 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실제적이고 불가역적 진전을 이룬 역 사적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도 인 터뷰에서 했다. 외교가에선 문 대통령의 조언을 바이든 행정부가 “트럼프 정부의 정책을 계승하 라”는 압박으로 느낄 수 있다는 우려가 나 온다. 문 대통령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박 인휘 이화여대 교수는 “전날 중국에 친화 적 메시지를 냈던 것과 비교해 미국에 대한 메시지가 공격적으로 읽힐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어 “특히 싱가포르 합 의를 이행하라는 경고는 마치 회담 결렬의 모든 책임을 미국에만 지우고 있다는 사인 으로 볼 소지가 있다”며 “특히 바이든 대통 령 역시 북한과의 대화 필요성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나온 이러한 메시지가 미국에 불 필요한 오해를 줄까 우려된다”고 했다. 뉴욕타임스는 “북한과 외교를 할 준비가 돼 있다. 그러나 최종 결과가 비핵화라는 조 건이어야 한다”고 밝힌 바이든 대통령의 발 언을 소개하며 “새로운 미국 지도자가 북한 과 관련해 이룰 수 있는 진전을 문 대통령은 기대하고 있지만 미국과 북한 사이의 깊은 불신을 감안하면 큰 돌파구를 기대하는 것 은 비현실적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위안부 피해자들 손배소 각하에, 일본 정부“타당하고 적절한 판결” 모테기 “한국의 긍정적 제안 기대” 21일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 로 한국 법원에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 송의 두 번째 판결에서 ‘주권면제’(국가면 제)가 인정돼 각하 결정이 나오자 일본 정 부는 “적절한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 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 문을 받고 “아직 판결문 전문을 입수해 분 석하지 않아 자세히 평할 수는 없다”면서 도 “일본 정부는 그동안 국제법상 주권면 제 원칙에 따라 이번 소송이 각하돼야 한 다고 주장해 왔으며, 이번 판결이 이런 일 본 정부의 입장을 포함한 것이라면 적절 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토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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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봉납한 공물이 놓여 있다.
“일본 정부는 양국 간 청구권은 1965년 체 결된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위안부 문제는 2015년 한·일 외교부 장관 간 위안부 합의 로 해결됐다는 입장이며 한국 정부도 공 식 합의로 인정하고 있다”며 “한국이 국제
[연합뉴스]
법 위반을 시정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강구할 것을 계속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도 이날 중의원 외무위원회에 출석해 관련 질
문을 받고 “한국 측의 긍정적인 제안을 기 대한다”고 말했다. 일본 외무성 간부도 “이 번 판결은 지극히 평범하고 타당한 판결”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NHK방송이 전 했다. 하지만 이 간부는 “한·일 관계에 도움 이 되겠는가”라는 질문엔 “양국 간에는 위 안부 문제만이 아니라 징용을 둘러싼 문제 등도 있다”며 “이번 판결만으로 좋아졌다 고 말하긴 힘들다”고 했다. 시즈오카현립대 국제관계학과의 오쿠 조노 히데키(奧薗秀樹) 교수는 “일단 일본 정부가 보복 조치에 나설 수밖에 없는 마지 노선이던 한국 내 일본 정부 자산 현금화 과정이 멈추면서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는 게 의의”라고 평가했다. 도쿄=이영희 특파원 misqui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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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9학년진학 진학예정자 예정자체크리스트 체크리스트 FOCUS 9학년
고교 4년간의 대입 준비전략 세우는 시기 고교4년간의대입준비전략세우는시기 고교4년간의대입준비전략세우는시기 9학년은 9학년은고교 고교4년 4년과정의 과정의대입준비 대입준비전략이 전략이제대로 제대로만들어져야 만들어져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하는 중요한 시기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첫 첫해를 해를 맞이하는 9학년은 새로운 학교 시스템에 적응해야 하고 친구들 맞이하는 9학년은 새로운 학교 시스템에 적응해야 하고 친구들 을 을만들면서 만들면서한층 한층성장한 성장한모습을 모습을보겠지만 보겠지만사실 사실이때는 이때는오히려 오히려 부모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다 길게 보면서 4년의 고교생 부모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다 길게 보면서 4년의 고교생 활을 활을대입준비 대입준비학습전략을 학습전략을수립하기 수립하기위해선 위해선고교 고교졸업에 졸업에필요 필요 한 필수과목 대학진학에 도움이 되는 선택과목과 그외 적절한 한 필수과목 대학진학에 도움이 되는 선택과목과 그외 적절한 과외활동 과외활동등에 등에대한 대한사전지식이 사전지식이필요하다 필요하다현재 현재8학년 8학년학부모 학부모 들은 다가오는 여름방학부터 1년간 어떻게 무엇을 들은 다가오는 여름방학부터 1년간 어떻게 무엇을해야 해야하는지 하는지 에 에대해 대해칼리지보드에서 칼리지보드에서제공한 제공한학부모들이 학부모들이해야 해야할 할일을 일을참 참 고해 알아보도록 하자 고해 알아보도록 하자
중학교 중학교 졸업반인 졸업반인 8학년 8학년 봄학기 봄학기 때 작성된 대학진학 때 작성된 대학진학 계획은 계획은 매 매 학년마다 자녀의 학업성취도와 학년마다 자녀의 학업성취도와 개인적 개인적관심의 관심의변화 변화등의 등의요소를 요소를 고려해 상황에 맞게 조정해 고려해 상황에 맞게 조정해주어 주어 야 한다 야 한다 9학년 9학년과정이 과정이중요한 중요한이유는 이유는 바로 이때부터의(8학년을 바로 이때부터의(8학년을졸업 졸업 하고 9학년에 진학하기 전 여름 하고 9학년에 진학하기 전 여름 방학부터) 방학부터)성적과 성적과과외활동 과외활동수 수 상경력 등이 대학 지원서나 상경력 등이 대학 지원서나장 장 학금 학금 신청서에 신청서에 포함되기 포함되기 때문 때문 이다 이다 학기가 학기가시작될 시작될때마다 때마다자녀와 자녀와 함께 해당 학기의 학업목표를 함께 해당 학기의 학업목표를설 설 정해 보자 자녀에게 9학년 성적 정해 보자 자녀에게 9학년 성적 이 이중요하다는 중요하다는사실을 사실을인식시키 인식시키 고 지난 학기 성적표를 고 지난 학기 성적표를다시 다시살 살 펴본다 물론 알아서 하는 아이 펴본다 물론 알아서 하는 아이 들도 들도있을 있을테지만 테지만대부분의 대부분의학생 학생 은 부모가 채근하기 전에는 아직 은 부모가 채근하기 전에는 아직 대학이란 대학이란단어를 단어를머리에 머리에떠올리 떠올리 지 못하는 연령이다 지 못하는 연령이다학교 학교카운 카운 슬러에게 맡겨두어서도 곤란하 슬러에게 맡겨두어서도 곤란하 다 다 카운슬러들은 카운슬러들은 대부분 대부분 고등 고등 학교 졸업만을 목표로 학교 졸업만을 목표로학과목 학과목스 스 케줄을 짜주기 때문에 자녀가 케줄을 짜주기 때문에 자녀가44 년제 년제대학진학을 대학진학을목표로 목표로한다면 한다면 반드시 카운슬러에게 반드시 카운슬러에게이러한 이러한내 내 용을 전달해야 한다 용을 전달해야 한다 대부분의 대부분의 대학과 대학과 장학기관은 장학기관은 지원 학생들의 지원 학생들의다양한 다양한과외활동 과외활동 기록을 요구하게 마련이다 기록을 요구하게 마련이다 클 클 럽의 회장이나 밴드부의 조장과 럽의 회장이나 밴드부의 조장과 같이 같이리더로서의 리더로서의역할도 역할도중요하 중요하 다 교내 클럽 외에도 교회나 다 교내 클럽 외에도 교회나보 보 이스카우트 등 교외 활동에도 참 이스카우트 등 교외 활동에도 참 여하게 여하게하고 하고적십자 적십자혹은 혹은환경보 환경보 호단체 같은 곳에서 자원봉사자 호단체 같은 곳에서 자원봉사자 로 로 봉사하는 봉사하는 것도 것도 바람직하다 바람직하다 별도의 별도의폴더나 폴더나컴퓨터 컴퓨터파일을 파일을만 만 들어 과외활동 기록과 수상경력 들어 과외활동 기록과 수상경력 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본다 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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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연재시리즈 시리즈
<1> <1>12학년 12학년진학 진학예정자 예정자 <2> 11학년 진학 예정자 <2> 11학년 진학 예정자 <3> <3>10학년 10학년진학 진학예정자 예정자
<4> <4>9학년진학예정자 9학년진학예정자 <5> <5>중학교 중학교진학 진학예정자 예정자
8학년을 8학년을마친 마친여름방학 여름방학 -조금 이른 듯하지만 -조금 이른 듯하지만사실 사실학 학 부모라면 이 때쯤부터 도대체 대 부모라면 이 때쯤부터 도대체 대 학 학학비는 학비는얼마나 얼마나드는 드는것인지 것인지한 한 번쯤 알아봐야 할 시기다 무턱 번쯤 알아봐야 할 시기다 무턱 대고 대고좋은 좋은학교 학교 이름있는 이름있는학교 학교 만을 고집하기 전에 만을 고집하기 전에주립대학 주립대학(캘 (캘 리포니아에서는 UC와 CSU) 학 리포니아에서는 UC와 CSU) 학 비 비및 및기숙사비 기숙사비그리고 그리고자녀가 자녀가 지원할 가능성이 큰 지원할 가능성이 큰대표적인 대표적인대 대 학들의 학비가 어느 정도의 규모 학들의 학비가 어느 정도의 규모 인지 인지알아볼 알아볼것을 것을권한다 권한다사실 사실 많은 학부모가 12학년에 많은 학부모가 12학년에진학할 진학할 때까지 때까지무심했다가 무심했다가나중에 나중에당황 당황 해 급히 입학할 대학을 바꾸는 해 급히 입학할 대학을 바꾸는 사례도 사례도종종 종종있다 있다 아울러 학자금 아울러 학자금지원 지원가능성도 가능성도 같이 알아볼 것을 권한다 같이 알아볼 것을 권한다재정 재정 전문가에게 전문가에게의뢰해도 의뢰해도좋고 좋고회계 회계 사에 문의할 수도 있지만 가능한 사에 문의할 수도 있지만 가능한 학자금 학자금전문가에게 전문가에게알아보는 알아보는것 것 이 현명할 것이다 학자금 이 현명할 것이다 학자금지원 지원 규모가 규모가대강 대강어느 어느정도 정도될 될것인 것인 지 알아보고 난 후에는 자녀의 지 알아보고 난 후에는 자녀의 지망대학 지망대학리스트를 리스트를만드는데 만드는데많 많 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은 도움이 될 것이다 -여건이 -여건이 허락된다면 허락된다면 다양한 다양한 대학 대학캠퍼스를 캠퍼스를방문해보는 방문해보는것도 것도 좋다 자녀가 좀 더 학업에 힘쓰 좋다 자녀가 좀 더 학업에 힘쓰 는 는동기를 동기를제공할 제공할수 수있다 있다아울 아울 러 대학의 종류 (주립대학 사립 러 대학의 종류 (주립대학 사립 대학 종합대학 리버럴아츠 칼 대학 종합대학 리버럴아츠 칼 리지 등)의 대학들을 찾아가 보 리지 등)의 대학들을 찾아가 보
9학년을 9학년을시작하면서는 시작하면서는클럽러시 클럽러시등의 등의행사를 행사를통해 통해이루어지는 이루어지는교내 교내학생클럽 학생클럽모집기회를 모집기회를이용해 이용해4개 4개정도에 정도에가입할 가입할 것을 권한다 것을 권한다
면면캠퍼스 캠퍼스규모 규모위치 위치날씨 날씨재재 학생 학생수수등에 등에따라 따라대학들이 대학들이얼얼 마나 마나다양한지 다양한지알알수수있다 있다자녀 자녀 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들에게는 매우 중요한정보다 정보다 나중에 나중에대학 대학이름만 이름만가지고 가지고칼리 칼리 지지리스트를 만들어내는 위험을 리스트를 만들어내는 위험을 줄일 줄일수수있다 있다캠퍼스 캠퍼스투어를 투어를계계 획하면서는 획하면서는전용 전용노트를 노트를만들어 만들어 각각학교별 방문 날짜 만나본 학교별 방문 날짜 만나본투투 어어담당자 담당자재학생 재학생등을 등을자세히 자세히 기록해 두면 나중에 대입지원서 기록해 두면 나중에 대입지원서 에서 에서기대 기대이상으로 이상으로유용하게 유용하게사사 용할 수 있다 용할 수 있다 -독서의 -독서의즐거움은 즐거움은일찍 일찍알수 알수 록록좋다 독해력을 가장 많이 좋다 독해력을 가장 많이필필 요로 요로하는 하는고교생들에게는 고교생들에게는더욱 더욱 그렇다 다양한 장르의 책이나 그렇다 다양한 장르의 책이나 매거진 매거진등을 등을접하는 접하는기회를 기회를마련 마련 해주어서 독서가 필요에 해주어서 독서가 필요에의해서 의해서 가가아니라 아니라즐거움을 즐거움을주는 주는일이라 일이라 는는것을 알게 하도록 하자 것을 알게 하도록 하자 가을학기 가을학기 -학교 -학교카운슬러와 카운슬러와꼭꼭만나볼 만나볼 것을 권한다 것을 권한다미팅 미팅시간을 시간을잡아 잡아 (자녀와 동행하면 더 좋다 아마 (자녀와 동행하면 더 좋다 아마 도도카운슬러가 카운슬러가교실에 교실에있는 있는학생 학생 을을불러내 부모와 함께 불러내 부모와 함께면담에 면담에 참여하게 참여하게할할가능성이 가능성이높다) 높다)학학 생이 생이지망하는 지망하는대학 대학전공 전공등에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고 어떻게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고 어떻게 준비하면 준비하면좋을지 좋을지카운슬러의 카운슬러의의의 견을 견을물어보도록 물어보도록하자 하자아울러 아울러 대입 지원서 작성 절차나 카운슬 대입 지원서 작성 절차나 카운슬 러의 역할 등에 대해도 미리 알 러의 역할 등에 대해도 미리 알 아보도록 하자 아보도록 하자
-학교에 -학교에어떤 어떤학생 학생클럽이 클럽이있있 는지를 는지를알아보고 알아보고적어도 적어도3-4개 3-4개 정도에는 가입하도록 하자 정도에는 가입하도록 하자물론 물론 가입한 가입한모든 모든클럽을 클럽을4년간 4년간유지 유지 하기는 어려울 테니 시간이 지나 하기는 어려울 테니 시간이 지나 면서 면서이이중에 중에어떤 어떤클럽활동에 클럽활동에더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적극적으로 참여할것인지 것인지보고 보고 하나 둘씩 정리해 나가도록 하자 하나 둘씩 정리해 나가도록 하자 -학교에서 -학교에서9학년 9학년학생들에게 학생들에게 도도PSAT 시험을 PSAT 시험을제공하는지 제공하는지알알 아보고 아보고제공한다면 제공한다면신청해서 신청해서도도 전해보도록 전해보도록하자 하자자신의 자신의학습 학습 능력을 평가받을 좋은 기회다 능력을 평가받을 좋은 기회다 -무엇보다 -무엇보다 학점관리가 학점관리가 가장 가장 중요하다 자녀가 매일 숙제를 중요하다 자녀가 매일 숙제를 정해진 정해진날짜에 날짜에잘잘제출하는지 제출하는지 시험성적은 어떤지를 시험성적은 어떤지를잘잘챙겨보 챙겨보 자 5주마다 나오는 프로그레스 자 5주마다 나오는 프로그레스 리포트를 리포트를꼭꼭챙겨보는 챙겨보는것이 것이중요 중요 하다 하다때론 때론자녀가 자녀가성적이 성적이낮은 낮은 클래스에 대해 아직 성적이 모두 클래스에 대해 아직 성적이 모두 기재되지 기재되지 않았다거나 않았다거나 교사가 교사가 실수했다고 변명할 수도 있겠지 실수했다고 변명할 수도 있겠지 만만이는 이는학점이 학점이낮은 낮은클래스 클래스담담 당당교사에게는 학부모가 교사에게는 학부모가이메일 이메일 로로자녀의 자녀의현현상태를 상태를문의하는 문의하는 정중한 정중한편지를 편지를보내보는 보내보는것도 것도권권 할할만하다 만하다 8학년과 8학년과9학년의 9학년의수업 수업난이도 난이도 는는판이하게 다를 것이다 판이하게 다를 것이다만일 만일 여러 개의 Honor 과목이 있다거 여러 개의 Honor 과목이 있다거 나나한두 한두개의 개의AP AP클래스가 클래스가있다 있다 면면더더욱 그럴 것이다 8학년까 더더욱 그럴 것이다 8학년까 지는 숙제만 제대로 해가면서 쉽 지는 숙제만 제대로 해가면서 쉽 게 A를 받던 학생이라면 갑자기 게 A를 받던 학생이라면 갑자기 늘어난 학습량에 적응하지 못해 늘어난 학습량에 적응하지 못해
9학년 9학년1학기부터 1학기부터성적이 성적이무너질 무너질 경우가 경우가생길 생길수수있다 있다9학년부터 9학년부터 정해진 정해진시간에 시간에정해진 정해진장소에서 장소에서 꾸준히 공부하는 꾸준히 공부하는습관을 습관을만들어 만들어 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봄학기 봄학기 -봄학기 -봄학기 즉즉9학년 9학년2학기가 2학기가 되면 4년간의 학습 계획을 되면 4년간의 학습 계획을재점 재점 검하고 검하고10학년에서 10학년에서택할 택할적절한 적절한 과목들을 과목들을확인한다 확인한다 -학점관리는 -학점관리는 이이 시기부터는 시기부터는 반드시 좋은 성적을 유지할 반드시 좋은 성적을 유지할수수 있도록 있도록철저하게 철저하게이루어져야 이루어져야한한 다 다만일 만일1학기 1학기성적이 성적이좋지 좋지않않 았다면 AP클래스를 일반 았다면 AP클래스를 일반클래 클래 스로 스로낮추는 낮추는것도 것도좋은 좋은방법이 방법이 다 다더더잘할 잘할수수있다는 있다는자녀의 자녀의말말 만만의지하지 말고 좋지 의지하지 말고 좋지않은 않은성성 적을 적을받은 받은클래스에서 클래스에서성적이 성적이회회 복될만한 복될만한타당한 타당한방법이 방법이있는지 있는지 찾아봐야 한다 찾아봐야 한다 -다가올 -다가올 여름방학에 여름방학에 자녀가 자녀가 운동이나 부족한 과목 보충 운동이나 부족한 과목 보충특특 정정취미나 취미나특기 특기개발 개발독서 독서자자 원봉사 원봉사등으로 등으로알차게 알차게보낼 보낼수수 있도록 있도록늦어도 늦어도4월쯤에는 4월쯤에는계획 계획 이이마련되어야 한다 고등학생 마련되어야 한다 고등학생 들을 들을대상으로 대상으로하는 하는대학 대학서머프 서머프 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방방 법이다 법이다경쟁력 경쟁력있는 있는프로그램 프로그램 들은 들은거의 거의11학년부터를 11학년부터를대상으 대상으 로로하기 때문에 가능한 자녀가 하기 때문에 가능한 자녀가 재미있게 다녀올 수 있는 프로그 재미있게 다녀올 수 있는 프로그 램 위주로 찾을 것을 권한다 램 위주로 찾을 것을 권한다 이균범 기자 이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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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5
16건강
2021년 4월 21일 수요일
2021년 04월 27일 화요일
날씬한데 근육량 적고 체지방 많으면 건강 적신호 날씬한데 근육량 적고 체지방 많으면 건강 적신호 마른 비만 예방탈출법 비만은 체형이 뚱뚱하고 체중도 많이 나가는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문제일까 그렇지 않다 겉보기엔 날씬하고 체질량지수 (BMI 몸무게(㎏)/키(㎡))도 정상인데 비만한 사람이 있다 체지방률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근육량은 적어 신체의 구성 성분 이 비만 상태가 되는 마른 비만 얘기다 마른 비만은 혈중 지질 수치를 높이고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 대사 질환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하지만 비만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해 경각심이 낮은 게 문제다 마른 비만의 주요 특징은 내장 지방과 복부 비만 혈중 지질 수치 이상 같은 증상이다 내장 지방이 혈중 중성지방으로 분해되면서 당뇨병고혈압이상지질혈증 같은 위험을 높일 수 있고 이 때문에 심혈관 질환 위험도 커진다 정상 체중이어도 비만으로 인한 여러 질환이 생길 수 있다는 의미다 마른 비만의 다양한 원인과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본다
반복적인 저칼로리 다이어트 마른 비만의 가장 큰 원인 중 하 나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반복하 는 것이다. 빠른 체중 감량을 목 적으로 흔하게 선택하는 방법은 저칼로리 식단이다. 단시간 내 체 중을 감량하는 효과가 있지만, 결 과적으로는 근육량만 감소하고 체지방이 늘어나기 쉽다. 기초대 사량보다 적게 먹는 식단을 반복 하면 신체는 에너지를 빨리 낼 수 있는 근육을 먼저 사용하고 지방 을 최대한 아낀다. 몸의 적응 과 정에서 기초대사량도 낮아져 살 이 잘 찌는 체질이 된다. 저칼로 리 다이어트 후 일상 식단으로 돌 아왔을 때는 같은 칼로리를 섭취 해도 잉여 칼로리가 많아져 지방 으로 쌓인다. 음식 섭취를 지나치 게 줄이면 몸을 유지하는 데 필수 인 단백질·칼슘·철분·비타민 등 영양소 섭취가 적절치 못해 근육 의 재료도 부족해진다. 끼니 거른 뒤 몰아 먹는 습관 단식을 반복하거나 불규칙한 식 사로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우리 몸은 심장 박동과 호흡,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 대사를 점 점 줄인다. 에너지 대사가 낮아 진다는 건 기초대사량이 낮아진 다는 얘기다. 이때도 지방보다 근육을 먼저 소비해 에너지를 낸 다. 공복이 길어지면 간식류를 더 먹거나 폭식·야식으로 이어 질 위험도 크다. 그러면 지방이 빠질 새 없이 근육이 빠진 자리 를 지방이 채우며 뱃살만 느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지방이 쌓이 다 보면 지방세포가 없어야 할 공간, 즉 내장·근육·간 같은 곳 에도 내장 지방 형태로 쌓인다.
신경 써야 한다. 성 인 남성 은 체지 방 률 이 25% 이상 이면서 허 리둘레 90 ㎝ 이상, 성 인 여성은 체 지 방 률 이 30% 이상이 면서 허리둘 레 85㎝ 이 상일 경우 체 지방이 많고 복 부비만이 동반된 마 른 비만 상태로 판단 한다.
만 위험을 높이는 원 인 중 하나 다. 나이가 들면 그 자 체가 근 감소증 의 원인 이다. 근 육량에 영향 을 주는 성장호 르몬 등의 분 비가 떨어 지면서 근 육량 감소와 함께 마른 비 만이 나타나기 쉽 다. 이런 상황에서 근 육의 재료인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부족 하면 근육량은 더 줄어들고, 에너지 소비도 둔해진다. 특히 중노년층 여성의 경우 밥을 대충 먹고 빵·떡·과일 같은 간식 을 배불리 먹어 탄수화물만 과하 게 섭취하는 것이 마른 비만의 주 원인인 경우도 적지 않다.
지 않고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만 반복하면 마른 비만에서 벗어나 기 어렵다. 지방을 분해하고 근 육을 생성하는 호르몬 분비는 신 체를 움직일 때 활성화된다.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 음식 섭취량이 많지 않아도 신체 활동이 적으면 마른 비만의 원인 이 된다. 컴퓨터 사용과 TV 시 청 등으로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 이 길어지면서 활동량이 감소하 는 것이 문제가 된다. 근육을 유 지하고 생성할 수 있는 활동이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상대적으 로 체지방 비율이 올라가기 때문 이다. 특히 식단을 조절하는 다 이어트를 하면서 운동을 병행하
몸무게 말고 체지방률 숫자 확인 일반적인 비만 치료의 목표는 일 단 체중을 줄이는 것이다. 하지 만 마른 비만은 체중계 숫자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 체중과 BMI가 정상이기 때문이다. BMI는 체중과 키로만 측정하므 로 체지방량과 근육량을 정확하 게 파악하기 어렵다. 체지방률과 허리둘레, 혈중 지질 수치 등에
규칙적 식사로 적정 칼로리 섭취 마른 비만에서 벗어 나기 위해 섭취 열량을 줄이는 건 별 소용이 없다. 특히 여성은 뱃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를 하 겠다며 과자·초콜릿 같은 간식 으로 끼니를 대신하는 경우가 적 지 않은데 전혀 도움되지 않는 다. 마른 비만을 벗어나는 식습 관은 근육을 만들 수 있는 양질 의 단백질과 함께 적정 탄수화물 ·지방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 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다. 대사 작용이 원활하려면 연료가 제때 공급돼야 한다. 특히 정상 적인 근육량 확보를 위해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전체 식사의 25~30%를 단백질로 채울 수 있 도록 살코기·생선·콩류를 끼니 때마다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풍부한해조류등먹기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해조류 등을 충분히 먹으면 마른 비만에 서 문제가 되는 인슐린 저항성을 좋게 하고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인슐린은 몸에 들 어온 포도당이 근육·간·지방세 포 등에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호르몬이다. 인슐린이 제대로 활 동하지 못하면 각 기관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못해 대사 작용에 문 제가 생긴다. 인슐린이 저항을 보 이는 이유 중 하나는 지방에서 분 해된 유리지방산 증가와 관련 있 다. 유리지방산은 전신 염증을 일 으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른 비만 처럼 내장 지방이 많은 비만에서 유리지방산이 높아지고, 인슐린 저항성도 올라간다.
유산소 운동보다 근력 강화 집중 마른 비만에서는 체중 감소에 효 과적인 유산소 운동보다는 근육 을 단련할 수 있는 근력 운동에 좀 더 집중하는 것이 좋다. 본인 의 운동 능력에 따라 다양한 운동 중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걸 찾으 면 된다. 플랭크·스쿼트 등 집에 서 간편히 할 수 있는 맨몸 운동 이나 아령을 들고 하는 운동도 도 움이 된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도 다리 근력을 강화하므로 좋다. 강도 높은 근력 운동은 오후에 하는 것이 안전하 고 효과적이다. 관절과 근육이 적 절하게 풀려 있고 체온이 올라가 있어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 오후 에 하면 운동 효과도 좋다. 아침· 점심에 섭취한 에너지원을 써 근 육이 잘 만들어진다. 이민영 기자
중년 이후 채소·과일 위주 식단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좋다고 생 각해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으 로만 먹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런 식단은 중년 이후 마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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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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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7일 화요일
Thursday, April 22, 2021 F
장기전 대비해야 극심한 경쟁 버틸 수 있어 장기전 대비해야 극심한 경쟁 버틸 수 있어 바이어가 자문할 5가지 질문 과열 조짐을 보이는 요즘 주택시장에서 집을 사기란 보통 큰일이 아니다 이자율은 낮은데 매물은 부족하다 보니 주택 하나에 수십 개 오퍼가 몰리고 현금 제안도 넘쳐난다 가격은 이미 오를 대로 올 라 낮은 이자율의 장점을 상쇄할 정도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봄 성수기는 이미 시작됐는데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모르는 바이 어들이 많다 이렇듯 지글지글 끓는 주택시장이지만 지금이라도 도 전해서 집을 사겠다면 여전히 마음을 정하기 전에 자신에게 해야 할 질문들이 있다 그리고 팬데믹 특수 상황을 고려해서 추가로 자 문해 봐야 할 고려사항들이 있다
예산 파악스피드가 출발점 픽서어퍼 선택 맹점 많아 인내심과 경쟁 대비책 필요
팬데믹으로 예산이 달라졌나 예산을 정하려면 첫 번째로 다운페이를 위해 저축해둔 돈이 얼마인지 또 매달 페이먼트를 얼마나 할 수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현재 렌트 세입자라면 매 달 내는 렌트비가 좋은 기준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클로징 비용을 비롯해 주택 정비와 유지, 집 보 험료 등의 기타 비용도 뒤따른 다. 이런 점들을 모두 고려하면 매달 페이먼트로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은 그렇게 높지 않을 수 있 다. 특히 예상치 못한 비용 등의 비상금까지 고려한다면 더욱 그 럴 것이다. 주택 구매 예산은 다음 사항들 을 고려해야 한다. 모기지 이자 율, 다운페이 저축액, 매달 감당 할 수 있는 월 페이먼트, 지역 집 값과 세금 및 클로징 비용 등 기 타 비용 등이 그것이다. 최근 주택시장의 과열 분위기 는 저금리 현상이 일부 원인을 제공했다. 이자율이 오르면 바
이어 중에는 더 빨리 이사를 해 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는 이 들도 생길 것이다. 이때 모기지 렌더는 소득과 크레딧 히스토리 그리고 소득대비부채 비율을 보 고 모기지 이자율을 정한다. 이 런 이유로 가능한 한 빨리 모기 지 사전승인을 받는 것이 필요 하다. 팬데믹이 끝나면 장기 목표 는 무엇인가 여기서 핵심은 ‘장기’ 목표다. 보다 넓은 공간에 실내 사이클을 둔다거나 줌 미팅을 위해 채광이 좋은 서재가 있어야 한다는 것만 의미하지는 않는다.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고 싶다거나 부모님 과 가까운 곳에 살길 원한다는 것 등을 생각해봐야 한다. LA에 위치한 ‘어플루언서 파 이낸셜’의 새뮤얼 래드 공인재정 설계사(CFP)는 “주택 바이어는 그 집에서 얼마나 오래 살지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 했다. 일부 바이어는 팬데믹 기간 중 저축한 돈을 바탕으로 마음에 드 는 집을 사겠다는 생각이지만 매 물 부족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 다. 이런 마음가짐은 자신을 해 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미 오 른 가격에 구매해야 하고 몇 년
매물 부족이 극심한 주택시장에 바이어로 참여하려면 기본적인 질문들 이외에 팬데믹으로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스 스로 묻고 점검해야 한다. [AP]
뒤에는 집을 되팔 수도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주택시장의 열기 는 다소 식고 동시에 집값도 안 정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 야 한다. 픽서어퍼(fixer upper)를 사야 하나 현재 상황에서 픽서어퍼는 계 획한 것보다 더 많은 돈이 들 수 있다. 위스콘신의 브룩베넌 에이 전트는 최근 자신의 고객을 예로 들며 구매한 집을 고쳐서 사는 것은 더 큰 비용과 시간이 들었 다고 전했다. 가장 큰 이유는 팬데믹을 겪으 며 전 세계 물류에 차질이 생기 면서 건축자재 가격이 올랐기 때 문이다. 많은 컨트랙터와 무역상 들은 건축자재 주문에 대해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답하 고 있다. 베넌 에이전트는 “바이어들이 알 필요도 없었던 지붕 자재 중 하나인 타르의 가격은 이미 5배 나 올랐다”며 “픽서어퍼를 원하
는 고객들에게는 실제로 이사를 들어가 살 수 있기까지는 긴 세 월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 다”고 말했다. 기다릴 수 있나 모기지 이자율은 오르고 있다. 그러나 하루 밤새 치솟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집값도 고 공행진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한 다. ‘아메리칸 엔터프라이즈 인스 티튜트(AEI) 하우징 센터’의 에드핀토 디렉터는 “현재 일어 나고 있고 최소한 향후 수개월 이어질 현상은 주택시장이 봄 성 수기 중 사상 최악의 매물 부족 이란 사실”이라며 “새로운 집이 대거 지어지지 않는 한 이런 공 급 부족은 나아지지 않을 것”이 라고 예측했다. 분명 바이어에게 좋은 시절은 아니다. 팔 물건이 부족한데 특 히 첫 주택 구매자인 경우는 더 많은 돈을 오퍼하는 경쟁자에게 깨지기 십상이다.
경쟁에 나설 준비가 됐나 지금 뜨겁게 달궈진 주택시장 에 바이어로 참여할 것이라면 경 쟁 바이어끼리 엄청난 전쟁을 치 를 각오를 해야 한다. 모기지은행협회(MBA)의 마 이크 프라타토니 수석 이코노미 스트는 “가능한 한 예산을 최대 한 확보하는 것이 비딩 경쟁에 나설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 법”이라며 “그러나 그렇다고 곧 장 승리를 거머쥘 것이라고 생각 했다가는 실망감만 커질 것”이 라고 경고했다. 베넌 에이전트는 60만 달러 예 산이 있다면 그는 고객들에게 50 만 달러 미만의 집을 찾으라고 조 언한다. 최근 과열된 주택시장의 분위기를 고려할 때 승률을 높일 수 있는 셈법으로 그만큼 비딩 경 쟁이 심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물론 여기에 추가로 다른 매력 을 담은 오퍼를 제시할 수도 있 다. 클로징을 빨리 끝내겠다고 전하거나, 가능한 상황이면 모두 현금으로 산다고 하거나, 또는 감성에 호소하는 편지를 써서 보 낼 수도 있다. 베넌 에이전트는 “현금 바이 어는 다른 바이어들을 박살 내면 서 전의를 상실케 했다”며 “그러 나 여전히 셀러에게 보내는 편지 는 효력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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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3일 금요일
2021년 04월 27일 화요일
비췻빛 바다�황홀한 풍경에 피서객 몰린다
올여름 인기 해외 여행지
비췻빛 바다, 황홀한 풍경에 피서객 몰린다
코로나 백신 접종 확대에 따라 여행 제한 권고가 해제되면서 여 행사들이 신상품을 내걸고 본격 적인 모객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1년 넘게 잠자고 있던 여행 수요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 난 봄방학 시즌에는 인기 관광지 에 인파가 몰리면서 렌터카 가격 이 급등하는 등 과열 조짐을 보 이기도 했으며 항공승객 급증으 로 항공사들이 중간좌석 차단 조 치를 앞다퉈 중단하고 있다. 보험전문회사 알리안츠 파트 너스가 최근 5~8일 동안 98만 5000개 이상의 비행 일정 데이 터를 분석해 발표한 올여름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를 소개한다. 박낙희 기자
한인들도 즐겨 찾는 멕시코 칸쿤이 올여름 시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나타났다 숙식이 포함된 패키지로 즐길 수 있는 칸쿤 비치 팰리스 리조트
▶칸쿤, 멕시코 팬데믹 이전부터 가장 인기 있 는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손꼽혔던 칸쿤이 여행 재개 이후 올여름에 도 최고 인기 여행 스팟 1위로 선 정됐다. 방문객들은 코로나 검사 음성 증명서가 필요 없으며 숙박 부터 식사, 음료까지 모두 포함된 다양한 리조트 패키지 핫딜을 이 용할 수 있다. 한인들도 즐겨 찾 는 문 팰리스, 비치 팰리스 등을 비롯해 르블랑 스파 리조트, 선 팰리스, 클럽 메드, 더 그랜드 앳 문 팰리스,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시크릿 더 바인 칸쿤 등 이 여행전문 사이트 트립어드바 이저가 추천하는 리조트들이다. ▶샌호세 델 카보, 멕시코 엽서에 나올만한 황홀한 풍경 으로 유명한 휴양 섬으로 바하 캘리포니아 수르주 남부에 위치 하고 있다. 연중 온화하면서 쾌 청한 날씨가 이어지고 야자수가 길게 늘어선 해변 백사장이 관광 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주요 관광지로는 샌호세 델 카보 메인 광장, 파밀라 비치, 코스타 아줄 비치, 파로키아 샌호세 성당, 돌 고래 디스커버리 로스 카보스를 비롯해 곳곳의 아트 갤러리들이 있다. 숙소로는 호텔, 식사가 포 함된 마키스 로스 카보스 리조트 &스파를 비롯해 원앤온리 파밀 라, 그랜드 벨라스 로스 카보스, 르블랑 스파 리조트, 리우 팰리 스 앤틸라스 등이 유명하다. ▶아루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위에
오른 카리브해 남쪽에 위치한 네 덜란드 왕국에 속한 섬으로 지난 해 팬데믹 가운데 미국인들의 방 문을 가장 먼저 허용한 관광지 중 하나였다. 특히 허리케인 벨 트의 남부 가장자리에 위치해 여 름 폭풍 시즌을 피해 휴가를 즐 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주 요 관광지로는 오랑예스타트, 팜 비치, 아리콕 국립공원, ABC아 일랜드, 샌니콜라스, 말목비치, 사바네타 해변, 아루바 해변 등 이 있다. 숙소는 부쿠티&타라비 치 리조트, 하얏트 리전시 아루 바 리조트&카지노, 보드워크 호 텔 아루바, 리츠 칼튼 아루바, 래 디슨 아루바 리조트 등이 있다.
부티크 매장 등이 화려함을 더하 고 있어 대표적 관광 명소로 알 려져 있다. 하토 레이에는 카리 브해 최대 쇼핑몰인 루이스 무노 즈 마린 파크와 플라자 라 아메 리카가 들어서 있다. 주요 명소 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엘 모로 및 라포르탈레사 요새, 샌 후안 성당, 파세오 라 프린세사 를 비롯해 동쪽 해안에 있는 비 에케스 섬에서는 다양한 액티비 트도 즐길 수 있다.
▶샌후안, 푸에르토리코 500년간 이어져 온 푸에르토 리코의 수도로 과거와 현재의 모 습이 혼합돼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콘다도, 이슬라베르데, 오션파크 해안가를 따라 늘어선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디자이너
▶샬롯 아말리에, 버진아일랜드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의 수도 이자 최대 도시로 세인트 토머스 섬에 있다. 역사적 건축물과 이 색적인 상점 등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크루즈 선박들의 경유 지로도 알려져 있다. 트램을 타
한인들도즐겨찾는칸쿤1위 팬데믹스트레스해소최적
고 플래그 힐 정상에 올라가거나 해발 700피트까지 올라가는 케 이블카 스카이라이드 투 파라다 이스 포인트를 타고 감상하는 풍 경은 일품이다. 주요 명소로는 블랙비어드 성, 모닝스타 비치, 세인트 토마스 유대교회, 브루어 스 베이 비치, 린드버그 베이 등 이 있다. 숙박은 윈드워드 패시 지 호텔, 힐탑 빌라, 에메랄드 비 치 리조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몬테고 베이, 자메이카 지난해 여름 여행지로 인기를 끌었던 관광 도시로 수도 킹스턴 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관광 명 소로는 닥터스 케이브 비치를 비 롯해 몬테고 베이 마린 파크, 아 쿠아 솔띰 파크, 샘 샤프 스퀘어, 데드엔드 비치, 하머니 비치파크, 샌달스 케이 등이 있다. 하버 스 트리트 크래프트&컬처 빌리지에 서는 로컬 수공예품 및 아티스트 들의 작품들을 둘러볼 수 있다. 평판이 좋은 숙소로는 샌달스 몬
박낙희 기자
휴양 섬으로 유명한 샌호세 델 카 보의로스 카보스 해안 절경. [트립어 드바이저 캡처] 아루바의 대표적 호텔 리우 팰리스 앤틸라스 전경. [Exceptionalimages 제공] 유네 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샌 후안의 엘모로 항구. [미국 관광청 캡처] 플래그 힐 정상에서 내려다 본 샬롯 아말리에 전경. [Matt H. Wade 제공] 자메이카 몬테고 베 이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닥터스 케 이브 비치. [Op.Doe 제공] 세계 최고의 비치 관광지 중 한 곳인 프로 비던셜스의 초크 사운드. [Tim Sackton 제공]
테고 베이, 시크릿 와일드 오키드 몬테고 베이, 시크릿 세인트 제임 스, S호텔 자메이카 등이 있다. ▶프로비던셜스, 터크스 케이커 스 제도 세계 최고의 비치 관광명소 중 하나다. 서인도 제도에 있는 영 국령 섬으로 바하마 남쪽 25마일 에 위치하고 있다. 40여 석회암 섬 가운데 8개 섬에 사람이 거주 하고 있으며 지난해 카일리 제너 와 루다크리스 등 유명인들이 휴 가를 보낸 곳으로도 유명하다. 해변을 따라 수 마일에 걸쳐 산 호초가 형성돼 있어 다이빙과 스 노클링의 천국으로도 인기를 끌 고 있다. 주요 관광지로는 테일 러 베이 비치, 초크 사운드, 사포 딜라 베이 비치, 리워드 비치, 롱 베이 비치 등이 있다. 모던한 분 위기의 숙소로는 비치&클레이 브, 그레이스 베이 베네치아, 투 스카니, 세븐스타스 리조트&스 파, 빌라 르네상스 등이 있다.
신성한 땅 지키는 대통령들과 인디언 영웅 러시모어와 크레이지 호스 중북부, 사우스다코타(South Dakota) 주의 블랙힐스(Black Hills) 산자락은 기원전 7000년 전부터 여러 부족 인디언들이 신 성시하며 살아온 곳이다. 영화 늑대와 함께 춤을(Dances With Wolves·1990)의 배경도 바로 이 블랙힐스 평원이다. 블랙힐스에는 17마일의 거리 를 두고 극단적으로 대조되는 거대한 두 암각상이 얼굴을 맞 대고 있다. 러시모어 바위산의 미국 대통령 얼굴상과 인디언 전사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성난 말)의 기마상이 그 주인공이다. 우선 러시모어(Rushmore) 는 미국에 즐비한 기념비 가운데 서도 단연 으뜸이다. 지구상에는 유명한 동상들이 꽤 많지만, 이 렇게 산을 통째로 깎아 동상을 A
새긴 경우는 극히 드물다. 모국 한라산 높이 정도 되는 러시모어 산에는 근엄한 표정의 역대 미국 대통령 네 명의 얼굴이 나란히 서 있다. 아주 단단한 화강암으로 된 바 위산을 깎아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 독립선언문을 기초한 토 머스 제퍼슨,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흑인 노예제를 폐지한 에 이브러햄 링컨, 파나마 운하 구 축 등으로 미국의 지위를 세계적 으로 올려놓은 시어도어 루즈벨 트 대통령 얼굴을 새겨두었다. 우람한 위용을 뽐내며 서 있는 대통령상은 말 그대로 장관이다. 얼굴 크기만 무려 60피트다. 상 상이 되려나? 눈이 11피트, 코는 21피트, 루스벨트의 콧수염은 20피트다. 규모를 떠나 멀리서도 분간할 수 있을 정도로 표현방식 이 섬세하다. 사진을 통해 숱하 게 접해왔기에 익숙한 풍경이지 만 두 눈으로 직접 마주하는 감
동은 언제나 차원이 다른 법이 다. 큰바위얼굴은 서부 개척시대 의 역사와 미국의 탄생, 성장, 발 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하다. 교육적으로도 가치와 의미 가 높은 만큼누구나 한번은 꼭 가봐야 할 미국의 성지라 할 수 있다. 한편, 크레이지 호스는 수 (Sioux)족 인디언의 추장 이름 이다. 연전연승을 거둔 승리의 대명사였다고 하니, 이 인디언 추장은 그 이름처럼 용맹스럽고 사나웠으리라. 수족 스탠딩 베어 는 조각상을 통해 자신들에게도 위대한 영웅이 있다는 것을 알리 고 싶다며 인디언들에게 헌정할 거대 조각을 산 위에 새겨달라고 부탁했다. 폴란드 출신 조각가이자 러시 모어에서도 일했던 코작지올코 브스키는 그의 청을 받아들여 1948년 러시모어에서 그리 멀지 않은 선더헤드(Thunderhead)
러시모어 바위산의 미국 대통령 얼굴상
산에서 크레이지 호스 전신상 건 설에 착수했다. 첫 망치질이 시작된 이후 코작 은 연방 정부의 재정 지원도 거 절하고 혈혈단신 바위산 전체를 깨고 깎는 대역사를 구상했다 (높이 563피트, 팔 263피트, 얼 굴 87피트의 규모). 하나둘 관광 객이 찾아오면서 생기는 입장료 수입만으로 묵묵히 작업을 이어 나갔다. 35년 동안 무려 750만 톤의 돌을 깬 뒤 코작은 1982년
[아주투어 제공]
숨을 거두었고 부인과 자녀, 손 자들이 그의 유업을 받았다. 러 시모어의 4배에 달하는 크레이 지 호스 조각은 현재 먼 곳을 가 리키는 왼팔과 말의 머리를 만드 는 중이다. 크레이지 호스의 전신상에는 과연 전사의 정기가 서려 있다. “나의 땅은 내가 죽어 묻힌 곳이 다”라고 말한 크레이지 호스의 우레와 같은 음성이 마치 바위산 을 뚫고 들리는 듯하다. A
스포츠 19
2021년 04월 27일 화요일
22 스포츠
2021년 4월 24일 토요일
일본 위해 감염확산 감염확산전력 전력대응 대응 일본 스가 스가 올림픽 개최 위해
의료인력 부족으로 접종에 차질 이 빚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치 과의사에 의한 접종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긴급사태를 다시
선포한 배경에 대해선 오사카 와 효고에서 신규 확진자의 80% 가 (감염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 스 환자여서 (긴급사태) 대책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가 총리는 올 10월 21 일 임기가 만료되는 중의원(일 본 국회 하원) 선거 시기와 관 련 (집권) 자민당 총재로서 임 기 중에 기회를 보아 중의원 해 산총선거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스가 총리는 지병 악화를 이 유로 작년 9월 자민당 총재 임기 를 1년 남겨 놓고 물러난 아베 신 조 전 총리의 뒤를 이어 자민당 총재로 선출된 뒤 총리가 됐다 이 때문에 스가 총리의 자민당 총재 임기는 아베의 잔여 임기인 올 9월 30일까지다 스가 총리의 말은 구체적인 시 기를 못 박지 않았지만 올 9월 이 전에 중의원 해산권을 행사하겠 다는 의미여서 주목된다
노바크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
도쿄 등 긴급사태 재선포 결정 후 기자회견서 강조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확산으로 일본 내에서 반대 목소리가 커지는 도쿄올림 픽 개최 문제와 관련 국제올림 픽위원회(IOC)는 개최하는 것 으로 이미 결정하고 각국의 올림 픽위원회와도 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확 산 상황이 심각한 도쿄 등 4개 지 역에 오는 25일부터 내달 11일까 지 긴급사태를 다시 선포하기로 결정한 뒤 연 기자회견에서 도 쿄올림픽패럴림픽을 위해 당면 한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 것에 우선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도 쿄도 대회 조직위원회 IOC와 협력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책을 제 대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긴급사태 해제에 대 해선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언급해 애초 설정한 시한까지 상황이 호전되 지 않을 경우 연장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스가 총리는 더디게 진행되는 국내 백신 접종에 대해선 우선 의료 종사자 접종을 조속히 마 치고 골든위크(4월 29일~5월 5일)가 끝나는 시점까지 약 700 만 회분 그 이후로는 매주 1천 만 회분을 전국 지자체에 내려 보내 6월 말까지 총 1억 회분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 했다 그는 원하는 65세 이상 고령자 는 올 7월 말까지 2회 접종을 마 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지난 2월 17일 의료종사자(약 480만 명)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 신 접종을 시작했고 지난 12일 부터 65세 이상 고령자(약 3천 600만 명)를 대상으로 접종에 들
일본 정부가 도쿄 등 4개 광역지역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억제를 위한 긴급사태 재선포를 결정한 23일 저녁 도쿄 번화가 신바시 주변 이 행인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
어갔다 그러나 22일까지 이뤄진 접종 은 총 251만여 회로 단순 계산 으로 전체 인구의 1% 정도만 접 종을 마친 상태다 스가 총리는
유럽 수퍼리그 후폭풍에 물주 사과 성명 JP모건체이스
JP모건 이례적 공개사과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 스가 유럽 축구계를 뒤흔든 유 러피언 수퍼리그(ESL) 논란 과 관련해 결국 사과 성명을 내 놨다 ESL 출범에 40억달러 거액을 지원하기로 했던 JP모건은 23일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우리 는 분명히 이번 합의가 축구계에 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그리 고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잘못 판단했다고 말했다 JP모 건은 이어 우리는 이번 일로부 터 배움을 얻을 것이라고 덧붙 였다 이처럼 JP모건이 공개 사과를 내놓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 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유 럽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잉글랜 드이탈리아스페인 소속 12 개 빅클럽은 지난 19일 ESL 출범 계획을 공식 발표한 뒤 거 센 반발에 직면했다 현행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대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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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나달 동반 4강 진출 ATP 투어 홈코트 대회서 뉴욕의 JP모건체이스 본사
는 최상위 대회를 열겠다는 구상 이지만 각국 리그와 ESL에 참 여하지 못하는 다른 구단들을 소 외시키고 명문 클럽들의 이익만 극대화하는 계획이라는 비판이 쏟아져나온 것이다 일부 영국 축구팬들은 소셜미 디어(SNS)를 통해 JP모건 보 이콧 운동까지 시작했다 이에 대해 NYT는 미국 자본이 영국 의 축구 문화를 무너뜨리려고 한 다는 정서가 확산했기 때문이 라고 분석한 바 있다 결국 ESL에 동참하기로 했던 잉글랜드 6개팀이 곧바로 발을 뺀 데 이어 이탈리아와 스페인
[연합]
구단도 속속 탈퇴를 선언함으로 써 48시간 만에 사실상 출범 계 획이 붕괴했다 이와 관련해 JP 모건 공동사장인 대니얼 핀토는 블룸버그TV와의 별도 인터뷰에 서 우리는 고객을 위한 대출을 주선했을 뿐이라면서 우리는 유럽과 영국에서 축구를 어떤 식 으로 운영하는 것이 최선인지 결 정할 만한 위치가 아니다며 거 리두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이밖에 미국 기업가 출신 존 헨리 리버풀 구단주와 조엘 글레 이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주도 각각 팬들에게 이례적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 아)와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 이 나란히 자국에서 열리고 있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 회에서 4강에 안착했다 조코비치는 23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ATP 투어 세르비아오픈(총상 금 65만 유로) 대회 5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미오미르 케츠마 노비치(47위세르비아)를 2-0 (6-1 6-3)으로 물리쳤다 16강 에서 권순우(85위당진시청) 를 역시 2-0(6-1 6-3)으로 꺾 은 조코비치는 4강에서 아슬란 카라체프(28위러시아)와 만 난다 조코비치와 카라체프는 올해
2월 호주오픈 4강에서도 격돌해 조코비치가 3-0(6-3 6-4 6-2) 으로 이겼다 이 대회 4강은 조 코비치-카라체프 마테오 베레 티니(10위이탈리아)-대니얼 타로(126위일본)의 대결로 펼 쳐진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총 상금 156만5천480 유로)에서는 나달이 캐머런 노리(58위영 국)를 역시 2-0(6-1 6-4)으로 제압했다 2018년 이후 3년 만 에 이 대회 패권 탈환을 노리는 나달은 4강에서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13위스페인)와 맞붙 는다 나달과 카레뇨 부스타의 상 대 전적은 나달이 7전 전승으로 압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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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영화
2021년 04월 27일 화요일
14 영화
2021년 4월 24일 토요일
70세 아기를 가진 간병인… 70세노인의 노인의 아기를 가진 간병인그래도 그래도공감이 공감이 간다 간다
김정의 영화 리뷰 마이 원더풀 완다 (My Wonderful Wanda) ‘코미디 오브 에러스’(Comedy of Errors)라는 장르는 특별히 익살과 말장난에 중점을 둔 코미 디를 뜻한다. 말도 안 되는 황당 한 스토리, 그러나 그 안에 담긴 작가의 묘사에 공감하여 관객은 웃음과 박수로 반응한다. ‘마이 원더풀 완다’는 비현실적인 이야 기이지만, 곳곳에서 웃음을 자아 내게 하고 결국 주인공 완다의 모성애에 공감하는 결말로 끝이 난다. 믿기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공 감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것은 감독의 기술이다. 스위스 출신 의 감독 베티나오베를리는 흥행 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드라메디
마이 원더풀 완다는 비현실적인 이야기이지만 곳곳에서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결국 주인공 완다의 모성애에 공감 하는 결말로 끝이 난다 [Zeitgeist Films]
(드라마 + 코미디)의 탁월한 테 크니션이다. ‘마이 원더풀 완다’ 는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최초 상영됐고 밴쿠버영화제, 트라이 베카영화제 등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 폴란드에서 부모들과 어린 자 녀들과 함께 살고 있는 싱글맘 완다(아그니에쉬카그로코브스 카). 넉넉지 못한 형편이라 수입 이 괜찮은 간병인으로 일하기 위
해 이웃 나라 스위스행 버스에 오른다. 그녀가 도착한 곳은 아름다운 호숫가에 자리한 빌라. 스트로크 로 인해 반신불수가 된 70대의 대부호 조셉(안드레 융)의 저택 이다. 조셉의 부인 엘사(마데 켈 러)와 딸 소피, 아들 그레그가 그 녀를 기다리고 있다. 엘사는 완다를 친절히 대하며 호의적인 반면, 결혼을 했지만
임신 불가라 아이가 없는 소피는 왠지 경계의 눈초리로 완다를 대 한다. 그레그는 완다를 연모하며 사랑에 빠진다. 조셉은 아내의 간호보다 완다의 보살핌을 더 선 호한다. 얼마 후 누구도 감당할 수 없 는 ‘일대 사건’이 벌어진다. 조셉 에게 간병인 이상의 성적 만족까 지 해결해주며 가외의 수입을 챙 기던 완다가 조셉의 아이를 임신
한 것이다. 조셉은 자신의 성 기능이 왕성 하게 살아 있음에 환호하며 아이 를 낳아 기르겠다고 선언한다. 소피는 완다가 아이를 낳게 되면 자신이 입양하겠다고 엉뚱한 제 안을 한다. 그레그는 완다에 부 도덕한 행위에 실망하지만, 그녀 에 대한 사랑은 깊어만 간다. 불 구의 70세 노인 조셉이 저지른 이 황당한 사건에 가장 큰 충격 과 분노를 느끼는 사람은 당연 조셉의 아내 엘사다. 10개월 후, 완다가 아기를 낳 는다. 조셉을 포함한 4명의 가족 은 완다의 분만 이후 각기 다르 게 반응한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새로 태어난 아기를 담보로 가진 자들의 재산을 조금 탈취하 겠다고 마음먹었던 완다, 그러나 느닷없이 그녀의 모성애가 발동 한다. 완다를 지원하기 위해 완 다의 전 가족이 스위스로 이동한 다. 정작 ‘오류의 코미디’는 이제 부터 시작이다. 결코 좋아할 수 없는, 그러나 사랑스러운 캐릭터 ‘완다’ 역을 순진한 듯하면서도 당돌하게 연 기해낸 그로코브스카의 매력이 영화 전체를 이끈다. 영화평론가
금요일의 사랑은 월요일에도 뜨거울까? 먼데이(Monday) 영화 ‘먼데이’는 금요일의 열정 으로 시작한다. 월요일이 되어도 그 열정은 식지 않는다. 금요일 의 감성과 월요일의 이성 사이에 서 갈등하는 여주인공 클로이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2016년 젊 은 여성을 향한 중년 의사의 비 루한 집착을 그렸던 ‘선탠’으로 주목받았던 그리스 감독 아르기 리스파파디미트로풀로스의 색 다른 드라마다. ‘캡틴 아메리카’의 세바스찬 스탠과 ‘콜레트’의 데니스 고프 가 그리스에 사는 미국인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DJ 미키와 변호사 클로이는 아테네에 살고 있는 30대 중반의 미국인이다. 지중해 여름의 열기 가 한창인 어는 금요일 밤, 클로 이는 파티에서 미키를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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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서로에게 흠뻑 빠져 주말을 함께 한다. 불같은 정열로 지냈던 주말이 지나가고 월요일이 되었다. 클로 이는 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러나 그녀는 미키와의 사랑을 포기하지 못하고 그리스에 머무 르기로 한다. 미국에서 이어 가 야 할 자신의 성공적 커리어를 잠시 잊기로 한다. 열정적으로 서로를 탐했던 두 사람의 사랑은 이제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다. 전혀 다른 배경과 성격의 소유 자인 미키와클로이는 사소한 일 로 부닥친다. 무심하게 던진 한 마디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서로 를 만나기 전부터 있었던 각자의 본질적 외로움이 두 사람의 관계 에 개입하면서 쓰나미 같았던 사 랑의 열기도 식기 시작한다. 미 키와클로이는 서로의 사적인 부 분까지 열어 놓고 ‘관계’를 지속
지중해 휴양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중년 남녀의 즉흥적 사랑을 그린 먼데이 미키와클로이는 서로의 사적인 부분 을 열어 놓고 관계를 지속해 나갈 수 있을까 [IFC Films]
해 나갈 수 있을까. 지중해 휴양지를 배경으로 펼 쳐지는 중년 남녀의 즉흥적 사 랑이라는 도입부의 매력적 설정 은 내면적 깊이를 동반하지 못 하고 표면에만 머무르고 있다. 파파디미트로풀로스 감독은 역
량 있는 두 주인공 배우들의 내 면 연기로 미키와클로이라는 두 인물의 캐릭터를 생생하게 살려 내지 못했다. 특히 실망스러운 건, 오랜 연 극 무대 경험을 지닌 고프의 연 기가 단순한 감정 표현에 그치고
만 부분이다. 섹시한 중년 여성 이상의 지성과 성격이 부여되었 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선탠’에서는 중년 의사 코스티 스의 캐릭터가 이야기의 한 구성 요소이면서 스토리 그 자체였다.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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