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62023_koreadailydenver

Page 1

303-751-2567

이낙연

이낙연 대한민국 전 국무총리가

10일부터 13일까지 콜로라도 덴

버를 방문했다. 이 전 총리는 10

일 밤 10시에 덴버국제공항에 도

착해, 11일 오전 7시에 지역인사

들과의 조찬, 9시에는 오로라시

청사에서 마이크 코프만 시장과

간담,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

지 콜로라도 대학교 덴버에서 강

연,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콜로라

도 한인 교수들과의 간담, 5시부

터 7시까지 교민대상 특별강연

회, 7시부터 9시까지는 한인 교민

들과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12

일 오전에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에 소재한 콜로라도 칼리지에서

총장과 면담 후 학생들을 대상으

로 한 강연회가 진행되었으며, 오

후 7시에는 차세대 리더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공식적인 덴버 일

정을 마쳤다.

3박 4일간의 짧은 일정에도 불

구하고 이 전 총리는 두 번의 대

학강연과 한인교민 대상 조찬 및

특별강연, 저녁 만찬, 차세대 리

더들과의 간담 등의 빡빡한 일정

을 소화했으며, 행사마다 참석자

들에게 수많은 박수와 환영 인사

를 받았다.

3시간의 비행기 연착으로 전날

밤 예정보다 3시간 늦게 덴버에

도착한 이 전 총리는 11일 오전 7

시 이른 조찬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시에 참석해 지역 인사들을 만

나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다. 오

로라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

린 조찬모임에는 이낙연 전 총리, 김숙희 여사, 정기수 한인회장, 박찬인 한인회 이사장, 김동식 한

미청소년문화재단 이사, 최문기

서울대 동문회장, 김선희 이화여

대 동문회장, 심광식 ROTC 고문, 이종욱 서울바베큐 대표, 라이언

전 아라파호 카운티 검사, 박슬

아 SLA 메디컬 스파 원장, 심증

보 CU 덴버 교수, 김상복 CU 볼 더 교수, 김현주 덴버 중앙일보

겸 주간포커스 발행인이 참석했 다. 또, 그는 참석한 인사들에게 최근에 출간한 <대한민국 생존전 략>을 나눠주기도 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콜로라도 대학교 덴버에서는 1백여 명이 넘 는 학생들이 참석해 이 전 총리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날 이 전 총리는 “아메리칸 드림은 단순한 미국인들의 꿈이 아니라 세계 시

민들의 꿈이었다. 그러나 이런 아 메리칸 드림은 최근 여러 국내외 상황으로 인해 쇠퇴하고 있다. 미

국의 고립주의 외교정책과 보호 주의 경제정책은 미국의 경제를 되려 악화시키고 있다”며 미국을

향해 더 넓은 포용 정책을 추구하 고, 세계적 리더십을 되찾을 것을 제안했다. 또, 한반도 비핵화 및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와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미국의 역할

을 강조했다. 오후 5시부터 오로라 세컨홈 노

인케어센터에서 진행된 콜로라

도 한인들을 위한 특별강연회에

는 악천후 속에서도 13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이 전 총리의 연

설에 귀를 기울였다. 박찬인 한인

회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기수 한인회장,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일라이어스

디긴스 덴버 쉐리프, 엘리자벳 김

남부콜로라도 한인회장의 환영

사가 있었다.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현실적, 실용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진행

된 이날 강연회에서는 한국이 처

한 정치 경제적 상황에 대해 설

명하면서,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더불어 주변국가와의 원만한 관

계 유지의 필요성 등 신중하고 균

형잡힌 대외정책을 강조해 한인

동포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

다. 강연회 이후 마련된 저녁 만

찬에는 지역인사 30여 명이 참석

했으며, 한인회와 신명관 식당에 서 특별 후원했다.

다음 날 12일 오전에는 스프링 스 소재 콜로라도 칼리지에서 강 연을, 오후에 주간포커스 문화 센터에서 열린 ‘차세대 리더들과 의 간담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들 의 질문에 이 전 총리가 대답하 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된 이번 차세대 간담회에서는 이 전 총리에 대한 사회적, 정치적 신념, 한미동맹, 통일에 대한 견해, 동북아 정세, 개인생활 등 다양한 질문들이 쏟 아졌는데, 이 전 총리의 진실되 고 성의있는 답변은 차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 전 총리는 13일 오전 워싱턴 디씨로 돌아갔으며, 이번 주부터 5월 26 일까지 플로리다, 뉴욕, 보스톤, 버지니아 한인회 초청 강연을 마 치고, 내달 3일경 독일로 떠나 튀 빙겐 대학 및 베를린 자유 대학 에서 강연을 한 뒤 6월 하순 귀국 할 계획이다. 김경진 기자

Bank of Hope SBA Loans*

SBA자체 승인 대출기관(PLP Lender)으로서 신속한 결정

장기 융자기간 제공(부동산 융자 25년, 비즈니스 융자 10년까지)

낮은 다운 페이먼트 부담(부동산 융자일 경우 최저10%)

분할상환 스케쥴융자(만기 일시 상환이 아님) 및 클로징비용 대출 가능

* 모든 관련 조건 및 약관은 융자진행 및 신용 승인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우식 (Woo Shik Chang)

SVP & SBA Loan Production Offi ce Manager

2851 S. Parker Rd. Suite 210, Aurora, CO 80014

Direct (720) 287-4536 Cell (720) 236-5424

Email woo.chang@bankofhope.com

Koreadaily.com 2023년 05월 16일 화요일 The Korea Daily Denver
대한민국 전 국무총리 덴버 방문 대학 강연 2회, 한인 특별강연, 차세대 간담회 등 바쁜 일정 소화 이낙연 대한민국 전 국무총리가 덴버를 방문해 11일 오후 5시 세컨홈에서 한인대상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질문에 답하고 있는 이 전 총리.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차세대 리더들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CU 덴버에서 학생 및 교수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재 콜로라도 칼리지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11일
12일

등록 주인만 사용 가능‘스마트 총’시판

델로 국제 과학 경시대회에서

상금을 받았고 매사추세츠공과

대학(MIT)에 합격하며 인정을

받았다.

많은 천재들이 그랬듯이 그는

2018년 대학을 중퇴하고 바이오

파이어를 설립해 3,000만달러

의 벤처 기금을 투자받아 50명

의 직원들과 함께 운영하기 시

작했으며 마침내 사용자가 집어

들자마자 발사 제한이 풀리는

55세 이상 주택구매자 비율 매우 낮다 덴버 메트로지역 13.9% 불과

덴버 메트로의 55세 이상 주택

있는 ‘스마트 총’이

잇따라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

다. 콜로라도 브룸필드 소재 스

타트업 바이오파이어(Biofire)

가 선주문을 받기 시작했고 로

드스타, 스마트건즈, 아이건 등

의 업체들도 조만간 시판을 앞

두고 있다.

바이오파이어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카이 클레퍼는 올해 26

세의 젊은 사업가다. 그는 오로

라에 살던 15세 때 ‘다크 나이

트 라이즈’를 상영하던 자택 인

근의 영화관에서 12명이 사망한

오로라 총기 난사 사건을 겪은

이후로 스마트 총 아이디어를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클로

퍼는 자신이 만든 스마트 총 모

스마트 총을 개발했고 선주문

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배송시

기는 내년 초로 예정돼 있다. (참

조 웹사이트 https://smartgun.

com/)

9㎜ 스마트 총은 사전에 총기

에 등록된 사용자가 손에 들고

있는 동안에만 발사된다. 지문,

3D 얼굴인식 등 생체인식 정보

로 주인을 식별한다. 범죄자나

타인의 손에 총기가 들어가 일

어나는 총기 사건을 막는 것이

목표다. 1시간 충전으로 수개월

간 사용할 수 있고 5명까지 사용

자로 등록할 수 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에 따르면 매년 약 5만명의 미국

인이 총상으로 숨지는데, 이 중

절반 이상이 자살이다. 스티븐

테릿 존스홉킨스 공중보건대학

원 교수는 “스마트 총은 어린이

가 집에 있는 총을 갖고 놀다가

오발되는 사고를 막을 수 있고

우울증에 걸린 청소년이 (부모

의) 스마트 총으로 스스로 목숨

을 끊을 수도 없을 것이다. 또한

스마트 총이 증가하면 도난 무

기를 거래하는 암시장에서 총기

를 사고파는 것도 어려워질 것”

이라고 장점을 열거했다.

하지만 스마트 총은 저렴한 제

품도 약 1,500달러로 보통 권총

가격보다 2배나 비싸다는 점과

유사시 오작동을 일으키거나 해

킹당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또한 오히

려 스마트총이 안전하다는 인식

이 총기를 널리 유포시키는 원

인이 될 수도 있다. 총기 규제론

자 입장에서도 달갑지 않은 측

면이다.

이런 상황을 반영한 듯 아이건

은 홈페이지에 “아직 일반인에

게 (스마트 총을) 판매하지 않는 다. 안타깝게도 대규모 생산을

할 만큼 수요가 충분하지 않다”

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구매자 비율이 미전역 56개 대

형 메트로폴리탄 지역 중에서

6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보

도했다. 다음은 해당 기사를

요약한 것이다. 콜로라도에서

가장 큰 도시는 미국에서 가장

어린 도시 중 하나다. 덴버 주

민들이 아이들을 많이 낳아서

가 아니다.

연방센서스국의 관련 자료와

주택 구입 데이터를 분석한 결

과, 덴버는 은퇴자들을 버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은퇴

자들을 유치하는데도 실패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

라도는 2021년에 가장 많은 은

퇴자를 잃은 10개 주 중 하나

였다. ‘컨스트럭션커버리지닷

컴’(ConstructionCoverage. com)은 덴버-오로라-레이크

우드 메트로 지역을 미국에서

가장 젊은 주택 구매자가 있는

지역 중 하나로 꼽고 있다.

2021년 기준 덴버 메트로 지

역의 주택을 구매한 사람 중 약

13.9%가 55세 이상으로 전국

56개 대형 메트로 중 55세 이상

올 여름 최고의 무료 야외 콘서트를 볼 수 있는 곳

덴버 시티 파크 재즈, 파커, 브룸필드, 그릴리 등 타운별 공연 풍성

을 팔면, 올 여름내내 여러 지역에

서 선보이는 다채로운 컨서트를

큰 돈 들이지 않고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덴버 포스트는 최근 덴버

지역에서 공연되는 대표적인 무료

야외 콘서트 10개를 소개했다.

좀더 자세한 무료 및 유료 콘

시티 파크는 매년 다양한 연령대

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담요, 접 이식 의자, 그리고 무언가를 마시

거나 마실 것을 들고 모여 그림 같 은 야외 공연장에서 비가 오나 눈 이 오나 다양한 공연을 즐긴다.

주택 구매자 점유율이 6번째로 낮았다. 65세 이상은 5.1%, 75 세 이상은 1.0%에 그쳤고 55세 이상 주택구입자의 중간 주택 가격은 56만5천달러였다. 55세 이상 주택 구매자의 낮 은 점유율은 부유하고, 교육 수준이 높으며, 주택 비용 면 에서 미국 최고 수준에 가까 운 덴버의 특징을 공유하는 다 른 지역에서도 유사하다. 오스 틴(12.2%), 시애틀(11.6%), 솔 트레이크시티(11.6%), 샌프란 시스코(10.9%)는 55세 이상 주 택 구매자들의 점유율이 덴버 보다 더 낮은 5개 지역이다. 반 면, 은퇴자들이 선호하는 애리 조나, 플로리다, 네바다주내 메 트로지역에서는 55세 이상 주 택 구매율이 전체 주택 시장의 26~34%에 달했다. 55세 이상 주택 구매율 전국 1위는 애리 조나주 투산메트로로 34.5% 에 달했고 이어 네바다주 라스 베가스(28.7%), 플로리다주 탬 파(28.0%), 플로리다주 잭슨 빌(27.4%), 애리조나주 피닉스 (26.5)의 순으로 높았다. 이은혜 기자

덴버 메트로 타운들의 많은 동네, 샤핑 센터, 레스토랑, 바에서는 무

료 또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음

악 콘서트가 적지 않다.

따라서 조금만 부지런하고 발품

서트 정보는 denverpost.com/ things-to-do/music 또는 milehighonthecheap.com를 참조

하면 된다.

◈시티 파크 재즈 City Park Jazz

덴버시에서 가장 큰 공공 공간인

올해의 공연 일정은 ▲Sarah Mount and the Rushmores(6 월 4일) ▲Stafford Hunter & Jazz Explorations(6월 11 일) ▲Dotsero(6월 18일)

▲Ritmo Jazz Latino(6월 25

일) ▲Wellington Bullings(7 월 2일) ▲Chris Daniels and the Kings(7월 8일) ▲Guerrilla Fanfare and Bourbon Brass Band가 출연하는 제4회 연례 Brass Band Extravaganza(7 월 16일) ▲Otis Taylor(7월 23일)

▲The Burroughs(7월 30일) ▲La Pompe Jazz(8월 6일). ▲일시: 5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오후 6~8시

▲주소: 1,700 N. York St., Denver City Park (참조: cityparkjazz.org)

◈UNC 언더 더 스타 콘서트 UNC Concerts Under the Stars 그릴리 소재 노던 콜로라도 대학 의 Garden Theatre에서 무료로 열리는 콘서트에는 ▲Colorado Jazz Orchestra(7월 11일) ▲Mariachi los Mensajeros(7 월 18일) ▲Sala Forte(7월 25일) ▲The Burroughs(8월 1일) 등 이 그릴리 타운내 18번가와 10 번가 모퉁이에 위치한 무대에서 공연한다. (참조: arts.unco.edu/ concerts-under-stars)

2023년 05월 16일 화요일 2 콜로라도
생체정보
개발 총기 문제로 홍역을 앓는 미국 에서 생체 정보를 통해 소유주 를 인식함으로써 주인이 아니면 총탄을 발사할 수 없어 총기 사 고를 줄일 수
콜로라도 소재‘바이오파이어’등

후발주자 질주, 인텔 도전장 꿈틀대는 파운드리 시장

2023년 05월 16일 화요일 7 본국판 G G 2023년5월15일월요일 한국경제 18

전국 대다수 지역 셀러 마켓 강세

향후부동산경기예측이쉽지않아보인다더욱이LA를비롯해남가 주주민들에게는여전히높은집값및재고부족으로인해정말뉴스처 럼집값이하락한것인지피부로잘안와닿기 때문이다이에대해한인

부동산중개인들은전국적으로부동산경기가침체되면서집값소폭 하락이진행중인것은사실이라며그러나LA와한인밀집지역에선 재고부족과팬데믹만큼은아니지만꾸준히바이어들이있어집값하 락이그리크지도않을뿐더러일부리스팅은복수오퍼도있다고전했 다이렇게복잡한시장에서셀러가됐든바이어가됐든원하는값에 원하는시기에집을사고팔기위해서는현부동산시장을제대로이해 할필요가있다현부동산시장현황및향후전망을알아봤다

셀러마켓vs바이어마켓 바이어마켓의정의는공급이 수요를초과할때발생한다즉 매물로나온주택은많지만관심 있는주택구매자가적을때이 를바이어마켓이라일컫는다

부동산시장이바이어마켓으로

진입하면리스팅후판매까지걸 리는시간이이전보다늘어나게

되며계약시셀러가지붕수리 비용혹은클로징비용을충당하 는등잠재바이어의구입을유 도하기위해바이어에게유리한 상황으로계약이진행된다이 렇게되면공급보다수요가줄면 서집값이하락하게된다팬데 믹동안전국대다수지역에선 재고부족과낮은모기지금리로 인해강력한셀러마켓이형성됐 지만2022년하반기부터금리가 오르기시작하면서바이어마켓 으로돌아서는듯했으나사상

최저모기지금리를상환하고있 는주택소유자들이하락한가격 에집을파느니기존주택을보 유하는게낮다고판단결국현 재부동산시장은강력한바이어 시장으로기울지는않고있다 리스팅서비스업체브라이트 MLS리사스튜테반트수석이 코노미스트는재고부족탓팬 데믹동안갑자기집값거품이 생긴지역을제외하고는전국적 으로여전히셀러가우위를점하 고있는것이현상황이라고말 했다

부동산시장주기

셀러마켓과바이어마켓주기 는늘변화한다어떤지역에서 도셀러마켓이든바이어마켓이 든그상태가영원히지속되는 것은불가능하다그리고이셀 러마켓에서바이어마켓으로

높은모기지탓부동산시장이식어가고있다지만재고부족으로인해전국많은지역에서셀러마켓이강세를보이 고있다 [뉴스타부동산제공]

1분기압류율팬데믹전보다낮아

집값정체되다5년내반등할듯

혹은이반대로전환되는잠깐 동안균형잡힌마켓이형성되는 데이는매우짧은기간이다균 형잡힌마켓에도달하면지역과 시기에따라조금차이는있지만 대부분매물이리스팅에서3~6 개월정도머무는것을의미한 다그리고셀러와바이어중누 가시장에서우위를점하는가하 는데는특정시기뿐만아니라경 제적요인도크게작용한다가 장좋은예가바로지난팬데믹 이다집에머무는시간이늘어 난이기간동안사람들은더넓 은공간을필요로했고마침그 시기사상최저모기지금리덕 분에주택구매를부추겼다그 결과레드핀통계에따르면2021 년1분기주택판매량은총7만 5590채로전년동기대비16%

나증가했다그러나2023년1 분기판매는2021년과비교해 30%이상감소총5만2672채

가팔린것으로집계됐다

스튜테반트수석이코노미스

트는팬데믹동안집을살계획

이없던이들까지군중심리로

인해집구매대열에동참하게 했다며결국올해집을살계 획이었던바이어들이이미집을 당겨사게되다보니주택판매 량이늘기까지는앞으로시간이

더걸릴것으로보인다고전망

했다

동향및전망

현재셀러도바이어도가장

궁금한점은집값이지금보다더

떨어질까하는것이다그러나

이미많은전문가들이전망하듯

지금상황은집값폭락사태를 빚었던2008년서프프라임사태 때와는확연히다르다그렇다 고현시장이집값하락에서아 주자유로운것만은아니다 집값하락에큰영향을미치는 압류율을살펴보면2023년1분 기압류신청은9만5712건으로 2022년4분기보다6%정도높 지만팬데믹전인2019년보다는 낮다그러나셀러든바이어든 매매에성공하려면전국부동산 상황이아닌그지역부동산시 장상황을면밀하게살펴야한 다이때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 (NAR)산하지역부동산협회 가발행하는월별또는분기별 보고서를참고하는것이지역부 동산시장을이해하는데가장도 움이된다 또주택중간값건축업자신 뢰도실업률등부동산시장에 영향을미치는통계도잘살펴봐 야한다부동산시장전망과관 련해서패트릭더피부동산전문 이코노미스트는2020년대말까 지주택재고부족현상은지속될 것이며주택건설업체는앞으로 3D프린팅에눈을돌리게될가 능성이크다며재고부족으로 판매가정체되다2027년즈음엔 집값이반등할것으로보인다 고전망했다

이주현 객원기자

2023년 05월 16일 화요일 10 부동산
E E KOREADAILY.COM Thursday,May11,2023 E REALESTATE&INVESTMENT
부동산시장현황및전망
전국대다수지역셀러마켓강세

JOBS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파커&링컨에서 픽업)

초보자 가능, 학생 우대 303-907-3464 (텍스트)

벅스카이 버거에서 파트타임 캐쉬어, 주방헬퍼 구합니다.

레이크우드 지역 720-645-6765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레이크우드 지역, 경험자 우대 303-817-1147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일요일 근무 가능하신 분 우대 718-344-4191

Littleton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얼터레이션 받아 서 하실분, 셔츠/드라이 프레스 하실분 구합니다. 720-281-2277

Bento Heaven에서 주방헬퍼 구합니다. (스프링스) 303-906-7325

파커에 위치한 메디컬 스파에서 네일테크니션, 스킨케어 구합니다. $130~$250/Day (팁 별도)

영어 가능자, 720-397-8188

덴버에 위치한 리커 스토아에서

풀타임으로 일하실 남자분 찾습니다. 720-570-6053/720-320-2204

프에블로에 살고 있는 미스터 김씨가 친구를 찾 습니다. 충남 서천 출신 홍원자, 홍길동씨 남매를

찾습니다. 719-214-6183

SOOLEE 얼터레이션샵에서

옷수선 받습니다.

719-778-8033

전기회사에서

초보자, 중간기술자 구합니다.

303-564-4047

포트칼슨에 위치한

얼터레이션샵에서 구합니다. $17/h, 풀타임(건강보험)719-310-6644

네일살롱에서

네일 테크니션 구합니다. 720-999-4977

92세 한국 남자분을 도와 주실 분 구합니다.

Littleton 일주일에 2번 하루에 반나절 정도 (점심, 간단한 청소) 720-480-7007 (William)

크레스트 세탁소에서

딜리버리 하실분 구합니다. 오후1시~5시 303-428-6070/310-729-1621

CLASSIFIEDS

구인 l 구직 l 렌트 l 중고품 매매 l 비즈니스 매매

미스터킴 바베큐 식당에서

서버(남.녀) 구합니다. 720-936-7866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볼더다운타운)

303-378-2194

건축회사에서 경험있는

중간 기술자 구합니다. 303-564-4047

세탁소에서 경험있는 프레셔, 카운터 보실분(영어가능) 구합니다. 720-300-3875

CS WIND에서 회계, 자금, 재무, 택스 중 1분야

관련 경험자 우대(신입가능) 구합니다. 복리후생 719-214-9960

호텔 매인테넌스 구합니다. 오로라 지역 719-313-1646

세탁소 카운터, 셔츠 프레스 하실 분 구합니다. 303-972-9200

스프링스지역 모텔 front desk에서 일하실 분 구합니다 720-323-6672

오로라에 위치한 코인런드리에서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2시까지

일하실 직원 구합니다.729-363-8206

다운타운 선물가게에서 캐시어 구합니다

$17.50 +데일리 보너스 +교통비 보조+쿼얼리 보너스 303-880-1653 문자 주세요 스시헬퍼 구합니다.

스프링스 지역 505-920-0118/505-900-8800

Days Inn Denver Downtown 에서

Front Desk/ Night Auditor 구함.

$20/Hour, 영어 가능자 720-400-5906

푸드코트에서 직원 구합니다.

M-F, 9:30 am-2 pm(Peterson Air Force Base) 스프링스 720-249-9950(TEXT)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일요일 근무 특별우대 718-344-4191

모텔에서 메인터넌스 하실 분 구합니다. 720-436-6441

오로라에 있는 코인라운드리에서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일하

실 직원 구합니다.729-363-8206

Create 간판회사 구인

젊고 성실한분, 시간당 $20-$30 303-789-7566

다운타운 선물가게 에서 캐시어 구합니다

$17.50 +데일리 보너스+교통비 보조+쿼얼리 보

너스,(303)880-1653 문자 주세요

파커에 있는 바쁜 그루밍샵에서

그루머 구합니다. 720-212-8287

국제언어서비스에서

한국어/영어 통역관 구함 720-937-7570 (alex@tlitranslation.com)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캐쉬어, 스탁 구합니다. 720-278-8600

코인런드리에서 직원구합니다. (모나코&에반스) 720-384-8292

회계사 사무실에서 Bookkeeper 구합니다. 720-771-2464

노스필드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277-2209

Cheyenne의 모텔에서

매니저를 구합니다. 입주 가능 970-402-3581(문자메세지)

톨튼에 위치한 샌드위치샵에서

주방 헬퍼 구합니다. $15/H 720-248-8206

어린이병원에서 하우스 키퍼

주말 파트타임 구합니다. (금.토.일)

$18~21.5/H 720-257-3325

푸에블로 일식당에서

주방쿡 구합니다. 숙식제공 805-404-5306

스프링스 지역에서

전자제품 조립하실 분 구합니다. 303-803-5517

주간 포커스 신문사에서

신문 딜리버리 하실분 구합니다. 303-751-2567

새로 오픈하는 K-POCHA에서

서버 구합니다. 720-662-9493

사무직 직원 구합니다. 스프링스 지역, 월~금 (주30시간)

$17+보너스, 영어 가능자 719-375-9942 express 스시가게(erie 지역)에서

경력.초보 롤맨 구합니다.(남녀불문) 303-827-6986

HOUSING

콘도 렌트 I-25&Belleview 스튜디어, 거라지, $1,390 303-847-6836

방렌트합니다. 오로라 지역 한인마트 근접 720-260-2859

방렌트. M마트 3분거리

가구, 인터넷, 유틸리티 포함 $500

여자 유학생 환영 720-299-5031

스프링스 안전하고 전망 좋은 집 한층 전체 렌트

침실, 거실, 주방, 욕조있는 화장실, 오피스, 창고

기본 가구, 주방 용품 완비 719-678-4191

하우스렌트 (M마트 뒤) 방4, 화1, 차고 2 $2,500

또는 방5, 화2, 차고 2 $3,000 720-288-9730

타운하우스 렌트 방2, 화3 1,750sqft. (파커&아라파호) $2,400

바로 입주가능 720-581-6934

FOR SALE

2013 Nissan Rogue AWD 팝니다. $10,500 51,600마일, 베터리/타이어 교체 303-847-6836

전동 휠체어 새것 팝니다. $400 303-396-8337

BUSINESS

모텔 (방 24개) 90% 오너 캐리로 팝니다. 덴버에서 2시간 거리 970-402-3582

세탁소 매매 (오로라지역) 매매가 50,000

매상 110,000 720-317-4327

매직테일러 얼터레이션샵 매매합니다. 관심있으신분 연락주세요 303-332-5079

세탁소 매매 년매상 30만불

WEsTMINsTER sAfEWAY shOppINg CENTER 303-564-4733

은네일샵 매매 $220K 팍메도몰 근처 좋은동네 높은 수입&팁 관심있으신분은 연락주세요.

720-466-2998

리커스토어 매매 $330,000 + INVENTORY 웨스트민스터 지역 INCOME 950,000/YEAR 720-425-2637

2023년 05월 16일 화요일
리커스토어에서
네일샵에서
구인·구직
13 벼룩시장
렌트
매매
중고매매

기암절벽 수려한 해안선 황금산

기암절벽 수려한 해안선 황금산

을 즐기는 것도 멋진 경험이다 모로 베이는 온화한 기후로 인

모로 베이(Morro Bay)

LA서 북쪽 3시간 거리 해안 항구 인근 맛집볼거리 다양 남쪽 몬타나데오로 공원 장관

트레일 2시간 소요

침 엔 해 안 절 경 구경 하 고

엔 바다 보 며 골 프 라 운 딩

석양 배경 와인 한잔

캘리포니아의 좋은 점에 대해 많

은 이들이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

운 자연을 손꼽는다 집과 가까

운 곳에 수려한 산과 바다를 접

할 수 있으며 특히 수백 마일에

달하는 아름다운 해안선은 캘리

포니아의 자랑이다

LA에서 북쪽으로 약 3시간 운

전거리에 있는 모로베이는 아기

자기한 해안선과 아름다운 모래

사장이 있어 연중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해변에 우뚝 솟은 모로 바위는

이곳의 랜드마크인데 항구를 중

심으로 수많은 해산물 전문식당

들과 기념품점들이 있어 먹거리

와 볼거리가 다양하다

물개와 해달의 서식처인 해변

은 카약을 타거나 낚싯배를 타

고나가는 사람들이 보이고 해수

욕장서는 많은 사람이 피서를

즐긴다

모로 베이 북쪽으로 있는 모로

스트랜드 비치는 수마일에 걸쳐

고운 모래가 깔려있는데 파도에

발을 적시면서 해변을 걸어 볼

수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꽃

모양의 문양을 가지고 있는 샌드

달라 조개 껍데기를볼 수 있다

모로 베이에서 남쪽으로 약 6

마일 떨어진 곳에 기암 절벽의

수려한 해안선이 있는 몬타나 데 오로 주립공원(Montana de Oro State Park)이 있다 푸른 태평양의 파도가 밀려드 는 해안 풍경 속에 간조를 맞춰 해양 동식물을 관찰할수 있는 이곳은 연인들이나 가족들의 나

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몬타나데 오로는 황금의 산

이라는 뜻의 스페인어인데 이곳 해안의 산과 들에 피어 오르는 노란색 꽃들로 인해 이렇게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특히 이곳의 블러프 트레일을

방문하면 약 2시간 정도 해안 절

벽을 바라보며 걸을수 있다 해안을 따라 미역과 홍합 거북

손으로 빼곡한 바위들 위로 푸른

파도가 부서지는 장관을 목격하

게 된다 모로 베이는 전형적인 시골항

구이다 아담한 건물들이 오밀

조밀하고 내륙으로 깊숙이 들어

온 만을 따라 어선들이 정박해

있다

이곳은 또한 여러 가지 스포츠

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카약을 빌려 모로 바위가 보이는

잔잔한 바다를 저어 볼 수 있고

고래 구경을 위한 배도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각종 해

상 스포츠 외에도 바다가 보이는

골프장도 있다

아침나절에 몬타나 데 오로의

해안 절경을 구경하고 낮에는 골

프나 수상 스포츠를 즐기고 저녁

에는 석양이 지는 모로 바위를 배

경으로 식당에서 와인과 해산물

여행은 언제나 옳다

해 연중 어느 때나 복잡한 도심 지를 벗어나 잠시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숙박 장소로는 모로 베이보다

좀 더 많은 호텔들이 있는 샌루 이스오비스포를 추천한다 모로 베이에서 약 30분 거리인 샌루이 스오비스포는 푸른 초장으로 둘 러진 해안 도시인데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다 1700년대에 새워진 미션 샌 루이스 오비스포는 전통적인 스 페니시 미션의 모습을 잘 보여 준다 그리고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 들과 터키식 디저트를 파는 로 쿰 그리고 풍선껌 골목도 특이 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빅서 (Big Sur)로 들어서는 시작점 이기도한 모로 베이는 연중 방문 이 가능하지만 봄 여름철이 제격 이다

김인호 지난 20년간 미주 중앙일보에

2023년 05월 16일 화요일 2023년 5월 12일 금요일 19 레저여행 5 얼 가 기 는 오 바 도 주 무 다 러 은 차 평 산 의 령 보 18 받 에 1927년부 40 동 년 동안 무려 750만 톤의 돌을 깬 뒤 코작은 1982년 숨을 거뒀
절벽따라
저녁엔
산행
며 유튜브
가를 운영하고있다  모로베이에서 남쪽으로 6마일 떨어진 몬타나 데 오로 주립공원의 해안 절경  석양에 물든 모로 베이의 랜드마크 모로바위  모로 베이에는 쇼핑을 즐길수 있는 많은 기념품점과 화원이 있다  여행 15
및 여행 칼럼을 기고하였으
채널 김인호 여행작
16 전면광고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