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Denver
303-751-2567 Koreadaily.com
2022년 05월 17일 화요일
콜로라도, 불법 마약 문제 심각한 수준
이경훈, AT&T 바이런 넬슨 우승
전국 7위 기록 …1위는 웨스트 버지니아주
한국 선수 첫 PGA 투어 2연패
콜로라도의 불법 마약 문제가 매 우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월렛허브가 미국내 51개주(워 싱턴DC 포함)의 불법 마약 상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콜로라도는 전국에서 7번째로 불법 마약 문 제가 심각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렛허브는 각 주별로 마약사범 체포건수, 과다복용률, 오피오이 드(마약성 진통제) 처방건수, 직 원 마약검사 관련 법규 등 총 21 가지의 다양한 지표를 비교분석 해 총점을 매겨 순위를 정했다. 콜로라도는 마약상용으로 인한 건강위험 및 재활 부문에서는 전
국 1위를 차지했으며 마약 사용 및 중독자수 부문에서는 전국 17 위, 마약자 단속 부문에서는 전 국 6위에 올랐다. 또한 콜로라도는 최근 한달동 안 불법 약물을 사용한 청소년 비율에서는 전국 14위, 최근 한 달동안 불법 약물을 사용한 성 인 비율에서는 전국 6위, 1인당 약물 과다 복용 사망률에서는 전국 30위, 지난 1년간 불법 약물 사용으로 치료를 받지 못한 성인 비율에서는 전국 2위, 인구 10만 명(12세 이상)당 약물 남용 치료 시설수에서는 전국 19위에 각각 랭크됐다. 각 부문의 평점을 합 산한 총점 52.40점을 얻은 콜로 라도는 종합 순위에서 전국 7위 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월렛허브의 조사에서 불법 마 약 문제가 가장 심각한 주는 총 점이 58.42점에 달한 웨스트 버
지니아주로 나타났으며 전국 2 위는 워싱턴DC(57.24점), 3위 아칸사주(54.02점), 4위 미조리 주(53.36점), 5위 뉴멕시코주 (52.67점), 6위 네바다주(52.41 점), 7위 콜로라도주(52.40점), 8 위 미시간주(52.09점), 9위 오레 곤주(49.66점), 10위는 테네시주 (48.91점)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 에 일리노이주 는 2 2위 (43.75점), 뉴욕주는 28위(40.14 점), 캘리포니아주는 29위(39.65 점), 텍사스주는 37위(36.95점)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반면, 마약 문제가 상대적으로 심각한 수준이 아닌 최하위권 5 개주는 미네소타주(51위/22.93 점), 하와이주(50위/25.20점), 유 타주(49위/28.57점), 아이다호주 (48위/30.30점), 아이오와주(47 위/32.81점)였다. 이은혜 기자
덴버 중앙일보 킴보장학생 모집, 1인당 2천불씩 덴버 중앙일보사(사장 김현주) 가 미주 본사와 해피 빌리지가 후 원하는 2022년도 킴보장학생을 4 월19일부터 6월17일까지 모집하 고 있다. 킴보장학생은 올해 미 전역에서 21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43만
2천달러의 장학금이 지급할 예정 이다. 특히 콜로라도 지역은 3년 전부 터 중앙일보 덴버지사를 통해 5 명의 장학생이 매년 선발되어 장 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2022년 가
을 대학 진학 예정자이거나 혹 은 대학 재학생이며, 한 명당 2 천달러씩 총 1만 달러의 장학 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koreadailydenver@gmail.com 혹은 303.751.2567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LA개스값 다시 6불 돌파… 지난 4월1일 이후 처음 LA 지역 개스값이 다시 6달러 를 넘어섰다. 전국자동차클럽과 유가정보서비스에 따르면, 18일 연속 개스값이 상승하면서 15일 LA카운티 갤런당 평균 개스값은 6달러를 돌파한 6.013달러를 기록 했다. 4월 1일 이후 처음이라는 설
명이다. 전주 대비로는 13.8센트 가 전달 동기 대비로는 20.4센트 가 웃도는 것이다. OC 15일 갤런 당 평균 개스 가격은 5.997달러였 다. 이는 지난 3월이후 최고치이 며 전주와 전달보다 각각 15.6센 트와 23.3센트가 더 높은 것이다.
전국 평균 가격은 하루 만에 1.8 센트 상승한 4.47달러로 나타났 다. 한 운전자는 “가주 세수 흑자 가 975억 달러나 된다는 데 정부 가 약속한 개스리베이트는 도대 체 언제나 받을 수 있는 것이냐” 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은혜 기자
이경훈(좌)과 이민지가 우승컵을 들어 보이고 있다. - 이민지는 파운더스컵 제패
이경훈(31)이 미 프 로골프 (PGA) 투어 AT&T 바이런 넬 슨(총상금 910만 달러)에서 2 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경훈은 15일 텍사스주 매키 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 72·746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 개와 버디 7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25언더파 263타의 조던 스피스(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163 만8000달러를 받았다. 지난해 5월 이 대회에서 PGA 투어 80번째 출전 만에 통산 첫 승의 감격을 누린 이경훈은 대회 2연패와 투어 2승째를 수 확했다. 한국 선수가 PGA 투 어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것은 이경훈이 최초다. 13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 야드)에서 열리는 AT&T 바이 런 넬슨(총상금 910만 달러)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이 경훈(31)이 대회 첫 라운드 조 편성을 받아본 소감은 “신기하 다”는 기분이었다. 이틀 동안 함께 하게될 상대들이 세계 1
위 스코티 셰플러, 전 세계 1위 조던 스피스(9위·이상 미국)였 기 때문이다. 셰플러와 스피스 는 기량과 인기 모두 절정을 달 리고 있는 톱스타들이다. 셰플 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 터스 토너먼트를 비롯해 올해 만 4승을 거뒀고, 스피스는 지 난달 RBC 헤리티지에서 통산 13승(메이저 3승)을 거두며 부 활했다. 당당한 디펜딩 챔피언 으로 최근 우승자들과 함께 하 는게 당연한 조편성이지만 세 계 최고선수들인 만큼 새삼 다 시 보게 되는게 자연스러운 일 이다. 같은 날 호주 한인 이민지(26) 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 상금 300만 달러)을 제패,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7승을 달성했다. 이민지는 어퍼 몽클레어 컨트 리클럽(파72·6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2위 렉시 톰 슨(미국·17언더파 271타)을 2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 했다.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 다. LA 중앙일보
2 콜로라도
2022년 05월 17일 화요일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및 한스 시니어 공동주최 “어버이날 한마음 큰잔치”성료
장수상, 효부상, 효자상, 효녀상 수상자들.
콜로라도주 한인 노인회(회장 김 숙영)와 한스 시니어 홈 & 데이 케어센터(사장 김정후, 원장 에스 더 한)가 "한마음 한뜻"이라는 주 제로 공동으로 주최하는 어버이 날 큰잔치가 지난 6일 금요일 오 전 11시30분에 한스 시니어 데이 케어센터에서 열렸다. 옷을 곱게 차려입은 한인 어르 신들이 일찌감치 속속 도착하면 서 한스는 오전 10시부터 북적대 기 시작했고, 한스 데이케어 측에 서 네일 아트 전문가를 초청해 준 비한 1일 네일샵은 예쁘게 네일을 손질하려는 어르신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김숙영 노인회장은 “노인회관에 서 어버이날 행사를 하면 좋겠지 만, 협소한 장소와 주차공간의 부 족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어버 이날 행사를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한스 시니어 센터에 제안 을 했는데, 기꺼이 받아들여 주셔 서 너무나 감사했다. 많이 와주셔 서 감사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시작한 이날 어버이날 행사에는 장수상 및 효부상, 효자상, 효녀상 수상 도 이어졌다.
"어버이날 한마음 큰잔치"가 지난 6일 한스 시니어 센터에서 열렸다.
300달러의 상금이 함께 주어지 는 장수상에는 남녀로 나누어 권 홍곤(96), 한성침(94) 어르신이 받 았고, 2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지 는 효자상은 제러드 리, 효부상 테리 리, 효녀상 유미현 씨에게 각 각 돌아갔다. 또 한스 데이케어의 김정후 사장 의 인사말에 이어 국승구 미주총 연 총회장과 조기선 전 한인회장 의 축사가 이어졌고, 유지훈 목사 가 기도했다.점심메뉴는 미역국, 불고기, 잡채, 생선전, 호박무침, 묵, 인절미와 시루떡 등 푸짐하게 마련되었으며, 150여명의 참석자
들은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즐겁 고 푸근한 하루를 보냈다. 또 한 스 시니어 학당 직원들이 직접 손 수 만든 카네이션을 참석 어르신 들 한분한분 가슴에 달아드리며 어버이날 참뜻을 기억하는 시간 을 가졌다. 또 어버이날 선물로 상 품권을 전달해 훈훈한 시간을 가 지기도 했다. 에스더 한 원장은 “감사의 달 5 월을 맞아 미국에서는 어머니날, 한국에서는 어버이날에 맞춰 이 렇게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좋 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
네일 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들.
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콜로라도 한인지역사회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 붙였다. 한스 시니어 데이케어는 콜로라 도 한인 최대의 어덜트 데이케어 센터로 자리잡고 있으며, 널찍한 공간에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로 그 인기 를 이어가고 있다. 센터 주소는 911 S. Havana St. #A, Aurora, CO 80012(하바나 & 미시시피)이며, 문의는 720-3001852로 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
주교통국, 산만한 사망자 급증
콜로라도 의료서비스 좋다
사망자 68명으로 2019년 대비 74% 증가
전미 5위에 올라
운전자의 산만한(distracted) 행 동이 심각한 충돌 사고를 일으킨 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이지만 산만한 행동 중에서도 사 고를 내는 가장 많은 이유는 전 화 사용인 것으로 드러났다. 콜 로 라 도 주교 통 국 (Colorado Department of Transportation/CDOT)은 2020년 한해 발생한 총 302건의 대형 충돌사고 중 68%에 달하 는 205건이 사고 전 휴대전화를 사용하던 운전자들에 의해 발생 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32%는 탑승한 승객들 의 산만한 행동이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추정됐다. 주교통국 산하 고속도로 안전 부의 데럴 링크 디렉터는 “산만
한 운전은 충돌사고의 가장 큰 원인의 하나임으로 산발적인 단 속이나 한번의 캠페인으로는 예 방이 어렵다. 시기와 상관없이 1 년내내 운전자의 인식 전환이 선 행돼야하는 지속적인 안전의 문 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교통국이 시행중인 ‘산만 운전 근절 공약’(Defeat Distracted Driving Pledge) 은 학생, 학교, 비즈니스 파트너 를 비롯해 모든 운전자들이 산 만 운전의 위험성을 깨닫고 절 대로 하지 말아야겠다고 인식하 게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 혔다. 또 그는 “이같은 노력은 운 전자들이 운전중 문자를 보내거 나 통화를 하는 행위가 치명적 일 수 있다는 것을 제대로 이해
할 때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주교통국은 운전자들에게 집 중력을 유지하라고 상기시키기 위해 덴버 메트로 지역 주변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운전자들이 절대로 산만하게 운전하지 않을 것을 맹세한다는 내용의 이 표지판은 조만간 주택 등 개인 재산에도 부착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주교통국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전역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운전중 산만한 행위로 충돌사고 를 낸 운전자가 1만 명이 넘었으 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68명으 로 2019년보다 무려 74%나 급증 했다. 이하린 기자
콜로라도의 의료서비스가 50개 주 가운데 최상위권인 전국 5위 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셜 시큐리티, 메디케어, 고령 화 및 은퇴 관련 정보를 제공하 는 ‘소셜 시큐리티 리서치센터’ 가 최근 미국내 50개주를 대상으 로 의료시스템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 결과, 콜로라도는 전국 5위 에 이름을 올렸다. 소셜 시큐리티 리서치센터는 각 주별 주민 1인당 의료비 지출 과 주민 100만명당 병원수, 주민
1만명당 의료인 숫자 등 의료서 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겼 다. 의료서비스가 미국내 최고인 주는 메사추세츠였으며 이어 캘 리포니아주가 2위, 뉴욕주가 3 위, 오리건주가 4위, 콜로라도주 가 4위, 뉴저지가 5위 등의 순이 었다. 의료서비스가 가장 낮은 주는 알라바마였고 아칸소, 델 라웨어, 테네시, 조지아, 미시시 피, 사우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다코타, 애리조나, 노스 다코타 주가 각각 49위~41위를 차지했 다. 한편, 34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 평가에서는 프랑 스가 1위, 스위스가 2위, 독일이 3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은 24위 에 머물렀다. 이은혜 기자
1 1 Bank of Hope SBA Loans* SBA자체 승인 대출기관(PLP Lender)으로서 신속한 결정 장기 융자기간 제공(부동산 융자 25년, 비즈니스 융자 10년까지) 낮은 다운 페이먼트 부담(부동산 융자일 경우 최저10%) 분할상환 스케쥴융자(만기 일시 상환이 아님) 및 클로징비용 대출 가능 * 모든 관련 조건 및 약관은 융자진행 및 신용 승인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우식 (Woo Shik Chang)
SVP & SBA Loan Production Office Manager
2851 S. Parker Rd. Suite 210, Aurora, CO 80014
Direct (720) 287-4536 Cell (720) 236-5424 Email woo.chang@bankofhope.com
콜로라도
2022년 05월 17일 화요일
전 경찰관에 징역 5년형 선고
2시즌 연속 NBA MVP 수상 영예
70대 치매노인을 폭력적으로 체포
덴버 너기츠 센터 니콜라 요키치
70대 여성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고발된 콜 로라도 러브랜드 타운 경찰서 소 속 경찰관이 5년의 징역형을 선 고받았다.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스틴 호프 전 경찰관(사진)은 2년전 절도혐의를 받은 73세의 여성 치매노인을 체포하는 과정 에서 폭력을 행사해 어깨 탈골 등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 돼 유죄를 인정했으며 최근 열린 선고공판에서 실형 5년을 선고 받았다. 호프 전 경관은 지난 2020년 러 블랜드 타운내 한 상점에서 14달 러어치 물건을 사고 계산을 안 한 채 가게를 나간 캐런 가너를 나중에 체포했다. 그의 바디 카 메라에는 가너가 그로부터 몸을 돌리는 순간 팔뚝을 낚아 채 땅
바닥에 쓰러뜨리는 장면이 담겼 다. 또한 녹화된 동영상에는 호 프가 가너를 경찰차 덮개에 밀어 붙이자 가너가 몸을 비틀며 집에 가겠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호프 는 재차 가너를 차에 밀어붙이고 왼쪽 팔을 머리 뒤로 꺾어 올린 뒤 “이런 장난은 그만 두자”고 소리쳤다. 이밖에도 동영상에는 호프와 동료 경찰관들이 가너를 유치장 에 넣은 후 근처에서 그녀의 체 포에 대해서 서로 농담을 하며 웃는 장면도 녹화돼 있었다. 호 프는 지난 3월 검찰에 유죄를 인 정하는 대신 형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2급 폭행 혐의로 기소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가너의 가족 들은 원래 중폭행이나 공격 행위 에 대해서는 10년에서 32년까지 의 실형 구형이 가능하다며 변 호사를 통해 이의 신청했다. 가너와 그녀의 가족들은 호프 의 폭력으로 인해 어깨 뼈 탈골 부상을 입었고 치매증상이 더 악화됐다며 시정부를 상대로 별 도의 피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시정부는 300만달러의 배상금 을 지불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은혜 기자
미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 의 센터 니콜라 요키치(27)가 2 년 연속 최우수선수(MVP) 수 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지 난 10일 “요키치가 2021~2022 시 즌에도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MVP)에 선정돼 2년 연속 정규 리그 MVP에 선정됐다는 사실 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2020~2021시즌 정규리그 MVP 영예를 안았던 요키치는 이번 시즌에도 정규리그에서 27.1점, 13.8리바운드, 7.9어시스트를 기 록하며 덴버 너기츠를 서부 콘퍼 런스 6위에 올려놨다. 지난 시즌 26.4점, 10.8리바운 드, 8.3어시스트에 비해 득점과 리바운드가 증가했다. 특히 이 번 시즌에서는 2천4점, 1천19 리 바운드, 584어시스트 등 한 시즌
에 2천점, 1천리바운드, 500어시 스트 이상을 동시에 달성한 최 초의 선수가 됐다. 또 센터 포지션에도 어시스트 능력이 탁월해 이번 시즌 19차 례의 트리플더블을 달성, 리그 최다를 기록했다. 요키치는 자말 머리가 무릎 부 상으로 시즌 내내 결장하고, 마 이클 포터 주니어도 허리 부상 때문에 9경기에만 출전하는 악 재 속에서도 팀의 대들보 역할 을 해냈다. 그러나 덴버 너기츠는 요키치 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 프에서는 서부 콘퍼런스 3위 골 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라운드 1승 4패로 져 탈락했다.요키치 는 정규리그 MVP를 2회 수상 한 역대 15번째 선수가 됐다. 2019년과 2020년에는 그리스 국적의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 키)가 정규리그 MVP를 수상해 최근 4시즌 연속 미국 국적이 아 닌 선수가 NBA 정규리그 MVP 를 휩쓸었다. 최근 미국 선수의 정규리그 MVP 수상은 2018년 제임스 하든으로 당시 하든은 휴스턴 로키츠 소속이었다. 1995년 세르비아 솜보르에서
3
태어난 요키치는 2014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41번으 로 덴버 너기츠의 유니폼을 입었 다. 그동안 총 네 차례 올스타에 선 발됐으며 베스트5에 해당하는 NBA 퍼스트팀에도 두 차례 이 름을 올렸다. 세르비아 국가대 표로 활약한 2016년 리우데자네 이루 하계올림픽에서는 은메달 을 목에 걸었다. ESPN은 요키치의 연봉이 치 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SPN 은 “요키치가 이번 오프시즌 동 안 슈퍼맥스 계약 연장이 가능 하며 5년간 2억5,400만달러를 보장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NBA는 이날 이번 시즌 감독상 수상자로 피닉스 선스의 몬티 윌리엄스(51, 미국)를 선정 했다. 2019~2020시즌부터 피닉 스 지휘봉을 잡은 윌리엄스 감독 은 첫해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으나 2020~2021시즌 51승 21패로 서부 콘퍼런스 2위를 차 지했고, 올해는 64승 18패를 기 록하며 피닉스를 NBA 전체 승 률 1위로 이끌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K-문화 페스티벌
2022 썸머 부트캠프 안내 덴버 소망교회
해피빌리지와 중앙일보 킴보장학생 모집 안내
한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안내 4월1일~6월30일
6월5일 오후 4시 베다니 루터란 교회
6월4일~8월20일까지
6월17일 마감, 덴버지역 5명 선발
미서부 5개 지역 15명 선발
덴버 소망교회(담임목사 안성훈)는 여 름방학을 맞아 인공지능 엔지니어 이대 희 박사를 초청, 6월4일부터 8월20일까 지 매주 토요일 초급반 파이돈 프로그래 밍과 중급반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교육 을 고등학생 및 청장년을 대상으로 진행 한다. 자세한 문의는 303.750.0696 혹은 denverhopechurch@gmail.com.
2022년도 킴보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 생 선발 인원은 LA 111명, 뉴욕 20명, SF 20명, D.C 15명, 아틀란타 25명, 시카고 10명, 덴버 5명이다. 신청자격은 2022년 대학 진학 예정자(12학년) 및 대학 재학 생(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포함). 6월17 일(금)까지 접수마감, 216명에 2천달러씩 총 43만 2천달러 지급된다. 303-751-2567
한미장학재단이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1인당 2,000불(고등학 생은 500불)을 지급한다. 자격은 콜로라도 주를 포함한 미서부 5개 주에 재학 또는 입 학 예정자로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재 학생 등이다. 신청은 웹사이트 www.kasf. org에서 하고, 자세한 문의는 720.318.6033 또는 303.755.1124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단장 손순희, 지 휘 김태현)은 오는 6월5일 오후 4시 베 다니 루터란 교회에서 K- 문화 페스 티벌 'Sound of Korea'라는 주제로 연주회를 가진다. 교회 주소는 4500 E.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 CO 80113이며, 문의는 720.205.1332 또는 720.363.1928로 하면 된다.
광고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E-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저작권자 중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행인 김현주
Please be advised that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Korea Daily has no affiliation with JOONGANGILBO USA Inc., its parent company, subsidiaries, and affiliates.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Korea Daily is only a license of the contents owned by JOONGANGILBO USA Inc, Inc. and is solely responsible for contents, including advertisements, except those provide by JOONGANGILBO USA Inc.
05월17일(화)
05월18일(수)
05월19일(목)
05월20일(금)
부분적으로 흐림
부분적으로 흐림
부분적으로 흐림
부분적으로 흐림
60° 84° //54° 38°
60° 82° //56° 33°
45° 87° //51° 31°
49° 70° //44° 28°
05월21일(토)
05월22일(일)
05월23일(월)
비
비
부분적으로 흐림
58° 61°//40° 32°
60° 65°/ 42° 35°
61° 71°/ 45° 37°
덴버 날씨 Denver
4 LA종합
2022년 05월17일 화요일
종합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2
첫 주택 구입자 집값 17% 대출
UCLA에 한국불교 석좌 교수 생긴다 버스웰 교수와 한인 부인
가주정부 예산 10억불 투입 중위소득 150% 미만 대상 주의회서 통과 가능성 높아 첫 주택 구입자에게 주택 가격의 17%를 대출해 주는 프로그램의 가주의회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 으로 전해졌다 ‘캘리포니아 드림 포 올(The California Dream for All)’ 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 주의회에 상정된 내년 예산안에 포함되어 있다 현재 주의회에서 다수당을 차 지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은 대 부분 이 프로그램을 지지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법안 지지자들은 이를 통해 다 운페이먼트를 지불할 수 있고, 잠재적으로 모기지 비용을 3분 의 1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 상하고 있다. 대출금은 집을 팔거나 재융자 시 상환해야 하며, 상환액은 당 시 주택 시세의 17%로 해야 한 다. 다시 말해, 주택가격이 오 르면 처음 대출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갚아야 한다는 뜻이다. 지원 자격은 주택이 위치한 지 역에서 소득이 지역 중위소득의 150% 미만인 저소득층이다. 프로그램을 위해 향후 10년간 10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하는 내 용도 담겼다. 가주 회계사무실 보고서에 따 르면 연간 10억 달러면 1년에 약 8000명의 첫 주택 구입자들이 혜 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 된다. 지난해 처음 소개된 바 있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지난 11일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해당 프 로그램은 올해 상원 민주당 코커 스 예산 우선순위에 포함됐다. 앳킨스 상원의장은 “이 프로 그램은 가주민들을 렌트의 굴레 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그들의 가 정에서 처음으로 집을 소유하게 되어 자녀와 손주들을 성공의 길 로 이끌어줄 수 있도록 해줄 것” 이라며 지지했다. 이어 그는 가주에서 뿌리내 리고 싶어하는 주민들에게 꿈 을 실현해줄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가주 회계사무실 보고서에 따 르면 지난해 가주에서 판매된 주 택 55만5858채 중 35%가 첫 주 택 구입자에게 판매됐다. 하지만 이 주택 중 대부분이 여전히 가주 내 많은 가정들에겐 닿기 힘든 높은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가주 부동산중개인협회 오토 카트리나 회장은 “주택소유는 일 하는 가주민들의 주택과 경제적 안정을 확보하는 데 있어 핵심 요 소”라며 “세대 간 부를 축적하며 더 강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열 쇠”라고 프로그램을 지지했다. 최근 수년간 주택 공급 부족과 집값 상승 속 첫 주택 구입 마련 이 점차 힘겨워지면서 이들을 지 원하기 위한 주정부 프로그램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달 초 가주주택금융국 (CalHFA)은 첫 주택 구입 가 격의 최대 10%까지 무이자로 대 출해주고, 5년 거주 시 대출금 전 액을 탕감해주는 프로그램 ‘포기 버블 에쿼티 빌더(Forgivable Equity Builder)’를 론칭했다. 장수아 기자
가주 이민자 급감, 경제에 타격 우려 주 인구는 전체적으로 11만7552명 부도 타이틀42를 점진적으로 폐기 이 줄었다. 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다. 이 남가주 지역 필리핀노동자센터 민자 유입이 둔화하고 인구가 감소 아퀼리나 베르소자 대표는 “이민 하면 가주 경제는 어려움에 처할 가주의 인구 감소는 이민자가 줄 자는 가주 노동력의 상당 부분을 수 있다는 주장도제기됐다. 어든 것이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 차지하는데 팬데믹 사태 이후이 UCLA노동센터 빅터 내로 디렉 곳으로 오는 이민자가 크게 줄었 터는 “라틴계 이민자, 노동자에게 기됐다. LA타임스는 센서스국 자료를 다”며 “요즘은 간병인을 구해달라 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다”라 인용, “지난해 가주에서는 4만 는 요청에도 일할 사람을 찾아주 며 “가주는 현재 산업 구조상 이 3300명의 이민자가 늘었지만 팬 지 못해 매우 난감한 상태”라고 전 민 노동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데 요즘과 같은 노동력 부족을 감 데믹 이전에는 매해 평균 14만명 했다. LA타임스는 “이민자 감소는 팬 당할 수 있는 준비가 전혀돼 있지 이 유입됐었다”고 11일 보도했다. 제46차 역사, 문화 워크숍이 12일 LA한국문화원(원 LAPD 경찰관 한국문화 체험 사태 당시 이민자를한국 강제추 않다”고 지적했다. USC 에밀리 료 교수(법학·사회 데믹LA경찰국(LAPD)대상 장 정상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LAPD 서부지역 본부 소속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경관이 재미국 이민자 부족 현상은 전국적으로 학)는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방하도록 허용한 연방공중보건법 악원(원장 김미자)의 해금과 가야금 공연이 끝난 후 악기를 연주해 보고 있다. 김상진 기자 “이민자가 줄면서 서비스 분야에 (타이틀42)이 원인”이라고 전했 도 마찬가지다. 센서스국 에 따르면 지난 서의 노동력 부족이 심화했는데 다. 즉, 트럼프 정부가 지난 2020년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이는 전례 없는 일”이라며 “특히 3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합법 2020~2021년 사이 전국에서는 24 Vol. XXXIII 4766 장기 요양원No.등에서 일할 사람이 신분 없이 국경을 넘는 불법 이민 만4000명의 이민자만 유입됐다. JoongAng Ilbo(USPS 066-730) is pub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Postal holidays that 역시 fall on 떠 Mondays자를 for $ 강제 추방하도록 허용한 타 이는 지난 10년 사이 가장 많은 매우 부족해졌고 노년층 Section A- U.S. Edition 240.00 including applicable California Sales Tax per year Korea 바이든 Edition &행 Section B- 이후, 이틀42를 시행한 이민자가 유입됐던 2015~2016년 나면서 이는Ilbo, 가주의 인구감소에 by JoongAng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Classified Ads 90005-3930. Periodicals postage paid at Los Angeles, 정부 역시 이를 그대로 적용한 것 (104만9000명)과 비교하면 급감 도Calif. 한몫 했다”고 말했다. and at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 MASTER: Section G- Business Send address changes to JoongAng Ilbo, 690 Wilshire 실제 가주 재무부에 따르면 지 이 이민자 감소의 원인이 됐다는 한 것이다. Place, Los Angeles, CA 90005-3930 난 2021년 1월~2022년 1월 사이가 분석이다. 이에 따라 바이든 행정 장열 기자
연 14만명서 4만명으로 노동력 부족 상황 초래
A
기금 370만불 학교에 전달 UCLA의 현직 교수와 한인 부 인이 함께 거액을 기부, UCLA 에 한국 불교 석좌 교수직이 신 설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대학 측은 10일 “로버트 버스 웰(69) 아시안언어·문화학부 교 수와 부인 크리스티나 리 버스웰 (한국명 이영주)씨가 370만 달 러를 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영주씨는 한국 종교 경전 번역 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불교 석좌 교수직이 신설 된 것은 한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최초다. 신설될 석좌 교수직은 고려 시대 승려였던 보조국사 ‘지눌’로 명명됐다. 버스웰 교수는 세계적인 한국 학 권위자이자 한국 불교 전문 가로 이 대학에 미국 최대 규모 의 한국학 센터(1993년)와 불교 학 센터(2000년)를 설립한 인물 이다. UCLA 인문학부 데이비드 슈 버그 학장은 “한국학과 불교학 에서 버스웰 교수가 미친 영향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며 “버스웰 교수는 UCLA의 한국학과 불교 학을 전국 최대 규모의 프로그램 으로 만들었고 전세계에서 활동 하는 수십 명의 학자를 양성한 인물로 그의 기부를 감사하게 생 각한다”고 말했다.
올 여름 100만명 부스카이노 강제 단전 경고
UCLA에 370만 달러를 기부한 로버 트 버스웰(왼쪽) UCLA교수와 부인 인 한국 종교 경전 번역가 크리스티 나 리 버스웰(한국명 이영주).
버스웰 교수는 20대였던 1974 년 한국 순천 송광사로 출가, 5 년간 참선을 수행하기도 했다. 법명은 ‘혜명(慧明)’이다. 이후 승복을 벗고 UC버클리에서 금 강상매경론의 한국적 기원이란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후 스탠퍼드대 교수를 거쳐 U CLA에 부임했다. 버스웰 교수는 아내인 이영주 씨를 1997년 동국대에서 열린 심 포지엄에서 만났다. 당시 이씨는 컬럼비아대에서 한국학을 전공 하고 잠시 동국대에 왔다가 학교 측 요청으로 통역을 맡았었다. 한편, 한국 불교 석좌 교수직 신설로 UCLA는 미국 내 한국 종교 관련 연구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학은 지난 2007년 한국 기독교학 석좌교수 로 옥성득 교수를 임명하기도 장열 기자 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고기온이예 상돼 전력 소모량이 더 많아질 것 이라는 전망 속에 고객들이 오후 4시~오후 9시까지 절전에 참여할 둘의 공약은 흡사하지만, 선거 것을 촉구했다. 또 가주 전역의 자금에서 큰 차이가 났다. 카루 가뭄으로 산불가능성은 커 소는 2500만 달러가 넘는더욱 선거자 금을 졌다.투입해 바로 지지율 1위로 치고 나갔지만부스카이노는 지 CAISO는 산불 발생지역 거주 지율이 1%(LA타임스)로 떨어 주민들은 산불위험에도 대비해 졌다. 특히 경관 출신임에도 LA 야 된다고 밝혔다. 원용석 기자 경찰국(LAPD) 경관들이 주축 이 된 LA경관보호리그가 카루 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를 공식 지지한 게 직격탄이 전월(8.5%)보다는 상승 속도가 됐다. 다소 줄어 최근 8개월 만에 처음 이로써 카루소는 캠페인에 더 으로 오름폭이 둔화했다고 월스 욱 박차를 가하며 본선 진출이 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카 확실시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3월 상승률이 1981년과반 12월 득표 이후 루소가 6월 예선에서 최고치였다는 점에서 4월 CPI도 로 바로 당선되는 시나리오를 노 40년만의 최대 기록에 여전히 근 리고 있다는 견해도 보인다. 원용석 접한상태라고 볼 수 있다. 기자
LA시장 선거 하차
전력 공급을 가주독립 카루소담당하는 지지 선언 시스템운영국(CAISO)은 올여름 100만 가구 이상이 단전을 겪을 조 부스카이노 LA 15지구 시의원 이 LA시장 선거밝혔다. 레이스에서 수12일 있다고 지난 10일 하차했다. 부스카이노는 그와 정 극심한 가뭄으로 수력발전소 책이 비슷한운영되지 부동산 억만장자 릭 가 제대로 않아 주민들 카루소 후보를 공식지지했다. 의 절전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부스카이노는 카루소 출마와 함께 지지율이 떨어졌다.
4월 물가 83% 급등 시장 전망치 웃돌아
물가상승률의 오름세가 약간 꺾 였으나 시장 전망치보다는 높아 인플레이션 장기화 가능성을 시 사했다. 노동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년 동월보다 8.3%급등
A
6
미국·월드
2022년 05월17일 화요일
미국국제
5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핀란드“나토 러와충돌 충돌고조 고조 핀란드 나토가입… 가입 러와 74년간 유지한 중립국 포기 스웨덴도 가입 기정사실화 우크라전쟁 여파 나토 동진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가 유럽 의 안보 지형을 뒤흔들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목 격한 핀란드가 74년 유지한 군사 적 중립국을 포기하고 12일 북대 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 입을 공식 선언했다 핀란드와 인접한 다른 중립국 스웨덴 역시 나토 가입이 기정사 실이어서 나토는 러시아를 향해 동쪽으로 한 발 더 다가가게 됐다 핀란드의 가입 선언에 당장 미 국 등 나토 동맹은 일제히 환영 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핀란드의 발표 직후 매끄럽고 신속히 나토 가입 절 차를 진행하겠다며 반색했다 6 월 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 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이 문제가 정식 의제에 오를 전망이다 영국 뉴캐슬 대학의 캐서린 라 이트 교수는 알자지라 방송에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서 나 토가 러시아에 맞서 단합된 모습 을 보이려고 이들 국가의 가입을 신속히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 올해 안으로 가입이 이뤄질 것 이라고 말했다 나토의 동진이 자국에 위협이 된다는 명분으로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는 오히려 나토의 동진을 부추기게 됐다
러시아는 국경을 맞댄 핀란드 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높은 수위 로 경고해왔다는 점에서 우크라 이나 전쟁에 이어 서방과 러시아 간 군사 충돌의 뇌관이 또 하나 터진 셈이 됐다 러시아는 이날 핀란드의 발표 에 외교정책의 급진적 변화라
지금 시카고는 전쟁터 닷새간 73명 총상11명 사망 정치인들 선거운동에만 몰두 시카고 남부가 잇단 총기폭력으 로 신음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주지사대통령 은 이에 대해 아무런 대응 없이 시카고 안팎을 오가며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대비한 선거 운동에 만 골몰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고 시카고 언론들이 12일 보 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닷 새간 시카고에서는 70여 건의 총격 사건이 벌어져 최소 11명
A
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 전 쟁터를 방불케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특히 조 바이든 대통령 이 시카고를 방문하기 하루 전 인 지난 10일에는 시카고 남부 에서 2건의 총기 난사 사건을 포 함해 다수의 총격이 벌어져 21 명이 죽거나 다쳤다 10일 오후 4시 30분쯤 시카고 남부 백오브더야즈 지구에서 범죄 조직(갱단)간 보복 살상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이어 오후 10시쯤 인근 잭슨파 크에서 그룹간 언쟁이 총격으로 번져 6명이 부상하는 등 이날 하 루에만 21명이 총에 맞아 2명이
며 고조하는 국가 안보위협을 멈추기 위해 군사 기술적 그리 고 다른 성격의 보복 조처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러시아는 전쟁 발발 뒤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 이 가시화하자 지난달 발트해 에 핵무기를 배치해 방어 수단으 로 삼겠다고 경고했고 발트해
의 역외영토 칼리닌그라드에서 적을 핵탄두 미사일로 공격하는 모의훈련까지 했다 러시아는 중립지대로 남은 북 유럽 국가들이 서방 군사동맹에 합류하면 서방과의 군사적 균형 이 깨진다고 본다 현재 나토 동 맹국과 러시아 간 국경을 맞대는 부분은 러시아 전체 국경의 6%
사망했다 하루 앞선 9일에는 14 명이 피격돼 2명이 숨지고 지난 7일과 8일 주말 동안 모두 24명 이 총에 맞아 6명이 사망한 것으 로 집계됐다 11일에도 어린이 3명(3세6 세11세)을 포함해 14명이 총에 맞고 21세 여성이 총기 강도를 만나 숨지는 사건이 이어졌다 시카고 트리뷴은 금주 들어 발 생한 총기 난사 사건만 3건 지 난 주말부터 11일까지 닷새간 73 명이 총에 맞아 최소 11명이 사 망했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브라운 시카고 경 찰청장은 10일 발생한 백오브 더야즈 지구의 갱단간 보복 살 상 사건의 용의자는 폭력범죄 전과가 있고 최근 총기 범죄 혐
의로 체포됐으나 검찰과 법원 이 관용적 처분을 내려 소액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사례라 고 밝혔다 이 와중에 로리 라이트풋 시카 고 시장(59민주)은 재선 기금 모금 행사를 위해 11일 닷새 일 정으로 텍사스로 떠났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1일 시 카고 맥코믹플레이스에서 열린 국제 전기공 노동조합 (IBEW) 정기총회에 참석 친 노조 기치를 부각하며 중간선 거 캠페인을 벌였다 또 시카고 도심 호텔에서 J B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 (57민주)와 함께 1인당 참가비 가 최대 35만5000달러에 달하는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모
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러시아 는 나토의 동진으로 인한 안보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 하면 러시아와 나토가 직접 맞대 는 경계가 현재의 배로 늘어난다 또한 양국 군사력이 나토에 편 입되면서 나토의 북유럽 전력이 크게 증강된다 특히 러시아와 전쟁을 치른 경험이 있는 핀란드 의 군사력은 탄탄해 북유럽 동토 지역에서 매우 강하다고 평가받 는다 스웨덴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무기를 보유하 고 있다 군사 전문가들은 양국 의 나토 가입은 발트해 지역의 나토 전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의 이 같은 위협과는 달 리 분석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 이나 전쟁을 치르는 상황에서 북 유럽 지역의 전력을 강화하는 데 는 한계가 있다고 분석한다 이 때문에 당분간은 러시아가 북유 럽 지역에서 군사적 도발을 감행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싱크탱크 신미국안보센 터의 헬리 하우탈라 연구원은 10 일 유로뉴스와 인터뷰에서 1300 ㎞에 달하는 핀란드 국경에 배치 됐던 러시아 병력 대부분이 우크 라이나 전선으로 투입됐다고 밝 혔다 이어 예상할 수 있는 러시 아 측의 대응은 핀란드 가까이 무 기 체계를 이동 배치하거나 선전 공세와 사이버 공격을 가하는 정 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행사를 주재했으나 시카고 총 기폭력 실태에 대한 언급은 없 었다 시카고 주민들은 소셜미디어 를 통해 총기규제 사법개혁 폭력범죄 단속은 정치 이슈일 뿐이라며 이 와중에 시장은 어 딜 갔나 시의원들은 왜 모두 침 묵하고 있나라고 좌절감을 드 러냈다
광고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A
6 글로벌
12 글로벌
2022년 05월17일 화요일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푸틴의 야심, 우크라의 분노, 미국 지원…전쟁장기화 불가피
A
A
본국판
2022년 05월17일 화요일
7
뉴스
2022년 5월 14일 토요일
7
“아우디가 ‘김치 코인’ 투자자들 “아우디가킥보드 킥보드됐다” 됐다”패닉에 패닉에빠진 빠진김치 코인투자자들 <2억 6000만원45만원>
박건 기자 park.kun@joongang.co.kr
<루나·테라>
루나, 하룻 새 2만5000분의 1로 급락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 거래 중단
“아우디R8 탈 돈이 킥보드 됐다 는 거잖아.” 지난 12일 한 암호화폐 투자 유 튜버의 실시간 방송 중 달린 댓글 내용이다. 이 유튜버는 국산 암호 화폐인 루나에 약 2억 6000만원을 투자했으나, 가격이 폭락하면서 가치가 45만원까지 떨어진 모습 을 중계했다. 고급 스포츠카를 살 수 있는 돈이 불과 며칠 사이에 킥 보드 가격 수준으로 쪼그라든 것 이다. 루나가 상장폐지 수순까지 밟으면서 투자자들은 분통을 터 뜨리고 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13일(한국시간 기 준) 루나의 일부 현물 거래와 모 든 선물 거래를 중단한다고 발표 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의 80% 가량을 차지하는 업비트 역시 오 는 20일 12시부터 루나 거래 지원 을 종료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연 일 가격 하락이 이어지면서 가치 가 99% 이상 떨어지는 상황에 이 르자 사실상 상장폐지 조처를 내 린 것이다. 가치 연동 과정이 정상 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고, 후속 대응 조치에 유의미한 진척이 없 어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내린 결 정이다. 루나를 유의 종목으로 지 정한 다른 국내 거래소들도 상장 폐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루나의 가격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0.00004달러(0.05원)까지 떨 어졌다. 24시간 만에 가치가 2만 5000분의 1로 급락한 것이다. 지 난달 119달러(약 15만원) 선에서
업비트 등 국내사도 상장폐지 발표 암호화폐 시가총액 260조 감소 전문가 “코인발행 자격 규제해야”
거래되며 시가총액 400억 달러 (51조원, 전세계 코인 시가총액 8 위)까지 올랐던 루나가 하루아침 에 휴지조각이 된 셈이다. 루나와 테라는 애플 엔지니어 출신인 권 도형 대표 등이 설립한 ‘테라폼랩 스’가 발행한 코인이다. 본사는 싱 가포르에 있지만 한국인이 만들 어 ‘김치 코인’이란 별명이 있다. 한 달 사이에 루나 가격이 사실 상 ‘휴짓조각’이 되자 투자자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날 암호화폐 관 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루나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봤다’는 내용 의 게시물이 연이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친구가 ‘마통(마이너 스통장) 뚫어서 1억원을 넣었는 데 완전히 박살 났다’고 울면서 전 화했다”며 “원금 회복 가능성이 있겠느냐”고 물었다. 루나의 발 행사인 테라폼랩스를 향해 분노 를 표출하는 투자자도 적지 않았 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테라 폼랩스 권도형 대표 자택을 무단 으로 침입한 남성이 도주 후 자수 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관련 인 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이 남성은 전날 오후 6시쯤 권 대표의 아내 가 사는 아파트 공용 현관으로 몰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모습.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자매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 폭락으로 가상 화폐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래 들어와 초인종을 눌러 “남편이 집에 있느냐”고 물어본 뒤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 손실을 비 관해 극단적 선택을 예고하는 글 이 연달아 올라오자 ‘경찰이 주말 사이 마포대교 순찰을 강화한다’ 는 내용의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퍼지기도 했다. 그러나 경찰 관계 자는 “관련 지시를 내린 적 없다” 고 일축했다. 루나는 자매 코인인 테라와 짝 을 이룬다. 테라는 가격이 1달러 에 고정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 코인이다. 루나의 공급량과 연동 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가치를 유 지해왔다. 테라 가격이 떨어지면, 루나를 발행해 테라를 사들이는 방법으로 1달러에 맞춘다. 루나 에 대한 투자가 이어져야 테라 가 치가 유지되는 구조 탓에 ‘다단계 금융사기’라는 비판이 있었지만 루나 시세가 오르는 동안에는 잘
[연합뉴스]
굴러가는 듯 보였다. 문제는 암호 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며 테라 값이 1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시작 됐다. 테라의 가치 복원을 위해 루 나의 발행을 늘리자 루나 값이 더 욱 하락하는 악순환에 빠진 것이 다. 7억2000만개 수준이던 루나 발행량은 13일 현재 3조개를 넘어 섰고, 신뢰가 흔들리자 투자 자금 이 급속히 빠지는 ‘뱅크런’이 일어 났다. 루나의 추락은 연일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세계 암호화폐 시 장에도 여파를 미칠 전망이다. 전 체 암호화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 지하는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3만 달러(약 3800만원)선을 오르내리 고 있다. 지난해 11월 6만 달러(약 7700만원)대까지 가격이 치솟았 던 것과 비교하면 반 토막 수준이 다. 업계에서는 암호화폐 전체 시 가총액이 하루 만에 2000억달러
(약 260조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추산했다. 시장에 악재가 이어지 자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특히 적극적 투자 성향을 가진 2030 세대가 김치 코 인에 몰리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번 사태로 손실을 본 일 부 투자자들의 무리한 투자 행태 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일각에서 나온다. 암호화폐 개인 투자자인 박모(38)씨는 “투자자들 사이에 서도 안정성이 떨어지는 김치 코 인에 돈을 몰아넣는 건 금기로 통 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등 외 신도 현금이나 국채 같은 안전자 산 대신 암호화폐를 담보로 코인 을 발행하는 테라폼랩스의 사업 구조를 비판한 바 있다. 김형중 고 려대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 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코인 발 행사의 자격 요건 등을 일정 부분 규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로 확대된다. 당국은 이에 맞춰 ‘전문가용 신 속항원검사(RAT) 양성 시 먹는 치료제 처방 가능 대상’도 식약 처 긴급사용승인 연령에 속하는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 다. 현재는 60세 이상에 한해서만 전문가용 RAT 양성 시 먹는 치 료제 처방이 가능했으나 16일부 터는 처방 대상과 동일하게 60
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12세 이상(팍스로비드)·18세 이 상(라게브리오) 기저질환자일 경 우 전문가용 RAT 양성 시 처방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또 먹는 치료제 100만 9000명분 추가 구매를 통해 총 207만1000명분의 국내 도입을 추 이우림 기자 진한다고 밝혔다.
‘팍스로비드’12세 이상 기저질환자도 처방 <먹는 코로나 치료제>
16일부터 긴급사용승인 연령 확대 먹는 치료제 100만명분 추가 도입
오는 16일부터 코로나19 먹는 치료 제 처방 대상이 12세 이상 기저질 환자까지 확대된다. 13일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 19 치료 사각지대 해소와 일반 의 료체계 전환에 대비하기 위함이라
B
며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중대본은 오는 16일부터 먹는 치료제 처방 가능 대상을 식품의 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 연령 에 해당하는 기저질환자까지 확 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 도입된 먹는 치료제는 미국 제약 사 화이자가 개발한 ‘팍스로비드’ 와 머크앤컴퍼니(MSD)가 개발한 ‘라게브리오’ 두 가지로 60세 이
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40 세 이상 기저질환자에 한해 처방 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식약처의 긴급 사용승인 연령을 적용하면 팍스 로비드는 12세 이상, 라게브리오 는 18세 이상까지 처방할 수 있다. 때문에 오는 16일부터 처방 대상 자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 역저하자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yi.woolim@joongang.co.kr
B
4
8 경제종합
종합 2022년 05월17일 화요일
9 미국 시장 잡아라 K-배터 경제
2022년 5월 14일 토요일
식당가‘슈링크플레이션’전략 식당가 슈링크플레이션 전략 는다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SKLG삼성 고위층
합작 공장 설립 등 목적
줄이다+인플레이션
원달러 환율 1300원 근접
마감
수준
석도
를 넘 기이
따르 종가 오른 가기 293. 장중 20년 코로 보였 치에
.4% 으로 다. 특 어선 어환
가격 올리는 대신 양 줄여
식품 업계 크기 줄여 출시
식당가에서 인플레이션으로 물 가가 오르자 음식값을 올리는 외 에 손님에게 내놓는 음식의 양과 크기를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shrinkflation)’ 현상이 만연 하고 있다. 슈링크플레이션은 슈 링크(shrink·줄이다)와 인플레 이션의 합성어다.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율이 급등세를 보였다. 특히 이 최근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를 날엔 10원 넘게 급등했다. 겪으면서 식당들이 음식값을 1 이 같은 추세라면 환율이 조 년 전보다 7.2% 올렸으며, 급기 만간 1300원대를 기록할 것이란 야는 음식 재료를 덜 쓰는 ‘짠돌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그 전에 이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다. 외환당국이 강하게 개입할 수 있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 다는 분석도 있다. 는 전국에서 치킨랩과 샌드위치 원·달러 환율 상승은 미국의 4 에 넣는 고기류 양을 줄였고, 피 월 물가상승률이 8.3%로 시장 자 브랜드 ‘도미노피자’는 10개 예상치(8.1%)를 웃돌면서 ‘물 짜리였던 ‘뼈 없는 치킨 윙’을 8 가 정점’ 우려를 완전히 해소시 개로 줄였다. 키지 못하면서 연방준비제도 ‘버거킹’ 치킨 너겟도 개수가 (Fed·연준)가 정책금리를 0. 75%포인트로 올릴 가능성을 고 려해 달러 초강세가 유지됐기 때
현대차테슬라 주행보조시스템 한국판 파월 머스크냐사기꾼 홈스냐 연준 의장 유임 엑센트펠리세이드리오S 최고 가치상
차량시험서 정면충돌 못 피해 라 주행보조시스템
피해
장착 자동 험에 피하 로이
대차 바루 상으 는차 행하 ㎞로 차 자전 오로 (A
째시
선언
테라 록체 일 두 래를
브리프 김 몇 개 더 적거나 샌드위치 속 한국 배터리 대기업의 수장들이 이 덜 채워지는 것은 그런대로 4월나서고 생산자물가 연이어 미국 출장길에 있 11% 상승 참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도매물가가 다. 미국 전기차 시장의 가파른예상보다 높은 오름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최고경영자(CEO)들 세를 이어가 인플레이션이 길어 문이라는 평가다. 이에 따라 중 한편에선 환율이성장세에 장기간 1300 보스턴대 마케팅학과 나일랴 이 직접 낮다고 현장을 둘러보고 지는 게챙기겠 아니냐는 우려를 가중시 국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 원대에 안착할 가능성은 오르다바에바 교수는 이런 전략 화 등 아시아 통화 전반의 약세 평가한다. 원화는다는 이미의지로 작년 읽힌다. 내 켰다. 연방 노동부는 12일 4월 생 이 통하는 것은 사람의 뇌는 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에 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보다 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내 하락했고 올해 추가로 떨어지 떤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이라며 따르면 충분 북미 0.5%, 전기차(EV+ 전년 동월보다 11% 각각 이날 달러·위안 환율은 6.8위안 면서 펀더멘털의 악재들을 사람들은 물건 크기가 변하는 PHEV한기준) 시장은 올랐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 대를 기록, 2020년 9월 이후 최 히 반영했기 때문이다. 환율 배터리 데는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 않 2021년 46GWh에서 2023년침공 143 직후인 지난 3월기업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3월 스텔란티스와 캐나 고 수준을 보였다. 전문가는 “위안화는 (경기 우려 라이나 전기차용 배터리 지만 가격 미국 변화에는 민감하게 반 GWh, 2025년 성장 하는 동시에 LG에너지솔루션만의 내 배터리 단독공장도 추가로 짓 (11.5%)보다는 오름폭이 줄어 여기에 더해 미국 긴축, 중국 를) 뒤늦게 반영하는 측면이 있 286GWh로 응한다. 회사는 제품값 대신 제 할 전망이다. 성장률만 텔란티스 합작공장 들었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 대 설립’ 기념 촬영에 나선 관계자들. 경기 둔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만 원화는 작년부터 하락하면연평균 품 크기를 바꾸는 것이 편할 것 1GWh는 4인 가족 기준 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모든 서 펀더멘털을 다58%다. 반영했다”며 이라고 설명했다. 10만 가구가 하루동안 사용할 수 성격이 강하다는 것이 업계의 난해 12월 미 에너지부로부 지난달 PPI 상승률은 블룸버 여건이 원화 약세를 가리키면서 “환율이 1300원을 넘어 계속해 있는 전력이다 분석이다. 억400만 달러 규모의 청정 슈링크플레이션 전략에는 종 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환율이 조만간 1300원대를 돌파 서 오르긴 쉽지 않다”고 밝혔다. 북미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배터리 3사 가운데전 SK그룹 지 크기가 사업대출 승인을 제품을수 없애고 작은 새 받을 정 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 미국에선 스태그플레이션에 대 10.7%를 상회한 결과라는 점에 두 자릿수 성장세 전망은 미국 석부회장이자 SK온제품을 각자 대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출시하는 것도 포함된다. 지만 오버슈팅(과도한 상승)된 한 우려가 커지면서 3%를 넘었 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의 염 행정부의 강력한 친환경 정책 이사를 맡고 있는 최재원 부회장 최 부회장은 지난 2월 비 유제품 치즈를 모놀리스의 생 부분도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던 10년물 국채 금리가 2.8%대 려를 키웠다. 전날 발표된 4월 소 추진 덕분이다. 이에 맞춰 지난달 미국산하는 출장 일정 탄소 기술을 SK온 배터리 물가 급등으로 식당가에서 음식 양과 크기를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한국 은 이미 [픽사베이] ‘다이야’는 8온스(227 외환시장 관계자는 “1250원이 로 내려앉은 사실도 이런 주장을 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 배터리 업체들은 미국 완성차 을 소화했다. 최 부회장은 지난 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 g)짜리 비건 가루치즈 제품을 월보다 8.3% 올라 시장 전망치 뚫렸을 때부터 1300원까지 열어 뒷받침한다. 물가 상승 우려가 충 업체들과 대규모 합작공장을 통 달 초 받는다며” 네브래스카주에 있는 친환 으로 전해졌다. SK㈜는 고 줄었고, 멕시칸 그릴로 유명한 g)에서 2온스 빠진 14온스(약 전대로 6.95달러를 없애고, 대신 7.1온스(약 201g) (8.1%)를 넘어선 데 이어 이틀 둬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며 분히 반영된 만큼 경기 침체선점에 우려 나서고 해 시장 있다. 최 경 수소 기업 ‘모놀리스’ 본사를 소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탄 ‘살사리타’는 살사 소스 양을 줄 397g)로 작아졌다. 가격은 그대로지만 실제 가치는 짜리 신제품을 내놨고, ‘게토레 연속 예상 이상의 물가 지표가 “3~4월은 배당금 역송금이 나오 가 채권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 근 배터리 미국 시인했다. 방문했다. 모놀리스는 SK그룹 재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 였으며,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 고메투고 소유주인 캐럴린업체 제 수장들의 줄어들었다고 이’도 최근 32온스(약 807g)짜 때문이다. 는 시기라 환율이 좀 더 오를 수 으로 해석되고 이런 분위기를 고중인나왔기 출장은 가동 공장과 설립 지주사 SK㈜가 2021년 6월 지 고, 한국화학연구원과 함께 포트의 ‘고메투고’의 샐러드는 라르디는 “인플레 때문에 샐러 식당 주인들은 손님들이 가격 리 대신 28온스(약 793g)짜리 특히 도매물가인 PPI가 소비 있지만 이런 수요가 사라졌는 데 려하면 연준이 정책금리 인상 속 예정인 배터리 공장을 둘러보는 분투자한 미국 수소기업이다. 지 경 고체탄소를 2차전지 음 종전의 16온스(1파운드=약 453 드 양을 줄이는 대신 가격은 종 을 올리면 투덜대겠지만, 감자튀 병 제품을 출시했다. 도 환율이 계속 올라가는 것은 도를 조정할 것이고 그러면 달러 자물가의 선행 지표로 받아들여 오버슈팅된 측면도 있다”고 설 강세 압력 완화에 환율이 지금보 진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이 높 은 수준에서 지속될 가능 셜커머스 티몬 창업자 신현성 대 명했다. 자동차 2제 다는 떨어질 것이란 주장이다. 한국판당분간 머스크냐 표와 손을 잡고 테라폼랩스를 설 성이 커졌다는 나온다. 사기꾼분석이 홈스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립했다. 그는 테라폼랩스가 발행
차 분석업체 빈센트릭 선정 현대차, 테슬라, 스바루에 장착된 험에서는 모든 차량이 상대 차량 주행보조시스템이 미국 자동차 한국차 3개 모델이 최고의 가치 과 자전거를 발견하고 피 협회(AAA)가 주관한추돌을 시험에서 가 있는 차로 인정받았다. 했다. 하지만 세 번째 시험에서 상대 차량과 정면충돌을 피하지 차량 비용·가치 분석업체 빈 는 싼타페와 포레스터가 상대 차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 센트릭이 발표한 ‘2022 미국 최 량을 발견하지 못하거나 속도를 통신이가치상’ 12일 보도했다. 고의 수상차 리스트에 줄이지 못해 정면충돌을 피하지 이에 따르면 AAA는 현대차 싼 현대차의 엑센트와 팰리세이드 못했다. (사진)가 서브모델3, 콤팩트와 중형 타페와 테슬라 스바루 포 모델3는 상대 차량을 발견하 레스터 등 시속 차량 5㎞가량 3종을 대상으로 고 속도를 또는 그 동일 방향으로 주행하는 차량 이하로 줄였으나 역시 충돌을 면 추돌 동일 방향으로 주행하는 기아 신형 스포티지 치 못했다. 자전거 추돌 시속 40㎞로 다가 네 번째 시험에서는 싼타페와 모델3는 자전거를 발견하고 오는 차량과 정면충돌 차량 속 주 레벨 랠리 X-Cross 부문 도를 줄여 자전거가 지나가게 행 방향을 가로지르는 자전거 했 피 지만, 포레스터만 자전거를 감지 하기 등 신형 4가지SUV 시나리오로 기아가 모델을 첨단 앞세 하지 못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워 오프로드 경주에 도전한다.성 AAA는 이번 시험 결과로 현 능을 시험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신형 스 재 시중에 나온 ADAS가 진정 그 결과X-Pro(사진)가 첫 번째와 두 번째 오는 시험 포티지 한 자율주행과 얼마나 동떨어져 에서는개막하는 모든 차량이 차량과 10월 여성상대 전용 오프 있는지 드러났다며 ADAS가 있 로드 경주인 2022추돌을 레벨 피했 랠리 자전거를 발견하고 X-Cross 부문에 도전한다고 다. 하지만 세 번째 시험에서는 싼 밝혔다. 타페와 포레스터가 상대 차량을 테라폼랩스는 이날 트위터를 기아는 지난 2020년 텔루라 발견하지 줄이지 통해 테라못하거나 블록체인속도를 시스템의 공 이드로 동일 부문에 처음 출전 못해 정면충돌을 피하지못했다. 식 중단을 선언했다고 블룸버그 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한 통신 등이 보도했다. 모델3는 상대 차량을 발견하고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루나는 현 재 99.87% 폭락한 0.01달러로 UST는 39센트로 주저앉았다.
한국산 암호화 봉쇄로 글로벌 는하는 루나와 테라 코인을 통해알려졌다. 거 스탠퍼드 일하는 것으로 ‘ 암호화폐 거물 테라 권도형 중국의 코로나19 가 당면한 최 아이디 연방 상원 압도적 인준 대학에서 컴 (Do Kwon)이라는 폐 루나와 테라차질을 빚는 상황 물로 성장했다. 한때 두 코인이 시 공급망이 추가 한국산 코인 폭락으로 주목 우선트위터 과제다.팔로워는 SUV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가 터공학 을 는 그의 에서 생산·유통업자들이 소비자 퓨가총액 인플레 해결 USD(UST) 폭 당면 과제 상위권 암호화폐로 부상 파월 의장 치상 수상차에 올랐다. 한국산 암호화폐 들에게 루나와 테라 전공했다. 애 명이 넘는다. 투자자들과 비용 상승분을 전가할 것 락 사태로 글로 했기 때문이다. 에 대한 이 같 트위터 기아의 리오 S도 서브 콤팩트 USD(UST) 폭락으로 사태로 글로 플과 마이크 로 소통하는 모습이 전망된다. 벌 가상화폐 시 불과 한 달 전에는 암호화폐의 연방 은 세계 초당적 재부자 머스 해치백 부문에서 8개의 경쟁 브 빈센트릭은 50개 2000시장이 벌주에서 가상화폐 큰상원이 충격을제롬 파월(사진) 연 로소프트 엔 용하는 최대 장이 큰 충격을 큰손을 뜻하는 ‘비트코인 고래’로 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유임 신임은 코로 랜드를 제치고 타이틀을 차지했 여대의 신형 차들을 대상으로 판 받은 가운데 두 코인을 발행한 지니어를 거 닮았다고 해서 ‘한국판 머스 실업수당 청구 소폭 상승 받은 가운데 두 코인을 발행한 블 도티몬 주목받았다. 그가나19 설립한 루나 을 압도적으로 가결했다. 사태 이 다. 세련된 디자인과 가성비를 매가격과 소유비용을 비교, 분석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의 권 쳐 2018년 소셜커머스 창업 불리기도 했다. 지난 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파운데이션가드가 테라 가치를 상원은 12일 본회의를 열어 손을 후 경제 보여준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리오 S는 해 최고의 가치 차를 것 도형선정한 최고경영자(CEO사진)에 신현성 대표와 잡고 위기 테 상황에서 하지만 루나, 테라 폭락 20만3000건으로자집계됐다. 그 최고경영자(CEO사진)에 관심이 떠받치는 안전장치의 일환으로 15 파월 의장의 두 라폼랩스를 번째 임기에 대 파월 의장의 안정적 대처 능력에 지난해에도 동일 부문서 우승차 으로 전해졌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설립했다. 는 탄탄대로를 걷던 권 대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다. 박낙희 기자 한 인준 투표를 실시해 80, 대한 신뢰를 의미한다고 로이터 로 선정된 바 있다. 불과 얼마 전만 쏠리고 해도 ‘한국판 그는 찬성 테라폼랩스가 발행하는 발목을 잡았다. 있다. 억 달러 어치 비트코인을 사들였 연방 노동부는 12일 지난 7일까 일론 머스크’로 불리며 테라인준 코인을 통해 거물로 반대암호화폐 19의 압도적 표차로 분석했다.권 대표는 코인 폭락을 해 얼마자국 전만루나와 해도 ‘한국판 일 통신은 기 때문이다. 지불과 집계된 내 한주간 실업 업계의 총아로 떠올랐으나 루나 성장했다. 한때 두 코인이 시가 기 위해 15억 달러 자금 조 했다. 연준은 앞서한 지난 3월 연방공 론 머스크’로 불리며 암호화폐 업 권 대표는 국과 테라 폼랩 수당 청구 건수가 20만3000건이 와 테라 폭락 사태를이로써 거치면서 총액 상위권 암호화폐로 부상했 나섰지만 여의치 파월 의장은 향후 4년 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않은 것으 계의 총아로 자전거 사고조심 대회 충돌실험(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 오프로드 도전 라고 밝혔다.떠올랐으나 전주 조정치루나와 대비 스 본사가 있는 싱가포르를 오가 외신들은 실리콘밸리 최대 사기 기 때문이다. 려졌다. 간 ‘수퍼 파워’ 미국의 통화 및 의에서 팬데믹 이후 이어진 제로 테라 폭락 사태를 거치면서 외신 며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 1000건 상승한 수치다. 4주 평균 극의 주인공 엘리자베스 홈스 전책임지게 불과됐다. 한 달 전에는금리에서 암호화폐의벗어나 처음으로 0. 금융 정책을 더라도 차량을 계속 제 결과를 주간 건수는큰손을 19만2750건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스 같다는 속도를 운전자가 시속 5㎞가량 또는 그이 차선 유지, 제동과 같은 기능을 부 들은 청구 실리콘밸리 최대 사기극의 권’(Do고래’ Kwon)이라는 아이디를 테라노스 CEO와 비판이 뜻하는 ‘비트코인 파월 의장으로서는 40년 만에 25% 포인트 금리 인상에 착수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쏘렌토 플 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4250건 늘었다. AAA가 사용한 방법론 로 하로 줄였으나 역시 충돌을 면치 바루는 분적으로 자동화한 시스템으로, 주인공 엘리자베스 홈스 전 테라 그가 쓰는 설립한 그의 트위터 팔로워는 63만 제기됐다. 로도 주목받았다. 최악의 상황인 인플레이션 잡기 뒤 이달 러그인 하이브리드로 2개 팀에 초 회의에선 금리를 0. ADAS는 조향, 차선 유지, 제 1년 전인 지난 2021년 5월 이 을 이해하기 위해 시험 결과를 못했다. 종합 네 번째 시험에서는 싼타 대표적 CEO와 비판이제기 5%포인트 명이 넘는다. 투자자들과 SNS로 블룸버그 통신과노스 암호화폐 전같다는 루나파운데이션가드가 테라추가로 참가해 2, 3위를 기록한 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 인상하는 ‘빅 동과 같은 기능을 부분적으로 자 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꾸준 들여다볼 것이라며 당장 구체적 문 매체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가치를 떠받치는 안전장치의 일 페와 모델3는 자전거를 발견하고 인 사례로 꼽힌다. 됐다. 소통하는 모습이 트위터를 애용 있다. 스텝’ 조치를 취했다. 동화한 시스템으로, 테슬라의 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히 하락해 왔다. 시장에서는 30살의 권 시험 대표는 화려한 이력을 환으로 15억이번 달러 어치 비트코인 블룸버그 통신과 암호화폐 전문 하는 세계 최대 부자 닮 속도를 줄여 자전거가 지나가게 현대차는 이에 대해 이번 10일간의 랠리에 참가하는 액 파월 의장은 당시머스크와 기자회견 ‘오토파일럿’이 대표적인 사례 증가가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면 테슬라는 시험 결과에 대한 입 가진 청년 창업가다. 을 사들였기 때문이다. 았다고 해서 ‘한국판 머스크’로다 불 했지만, 포레스터만 감 결과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스 매체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30 에서 티브 온디멘드 자전거를 사륜구동 “우리는 물가상승률을 로 꼽힌다. 강력한뒤노동 수요에는 큰한국과 변 장을 밝혀달라는 로이터의 요청 서도졸업한 한국의 외국어고를 권 대표는 테라폼랩스 리기도 했다.위해 하지만 루나, 테라 폭 지하지 못했다. (AWD) 시스템의 스포티지 X- 바루는 AAA가 사용한 방법론을 살의 권 대표는 화려한 이력을 가 시 낮추기 신속하게 움직 현대차는 이에 대해 이번 시험 에 답하지 않았다.실리콘밸리 인재의화가 없다는 내놓고 있다. 산실로 불리평가를 본사가 있는 싱가포르를 오가며 Pro는 187마력 2.5L결과로 I-4엔진과 이고 있다”면서 “향후걷던 두어 AAA는 이번 시험 현재 이해하기 위해 시험 결과를 들여 진 청년 창업가다. 락 사태는 탄탄대로를 권번 대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BF 의 회의에서 50bp(0.5%p, 1bp 한국의 외국어고를 졸업한 뒤 표의 발목을 잡았다. 시중에 나온 ADAS가 진정한 자 다볼 것이라며 당장 구체적인 답 굿리치 전지형 타이어를 장착해 금리인상을 실리콘밸리 인재의 산실로 불리 =0.01%포인트)의 권 대표는 코인 폭락을 해결하 율주행과 얼마나 동떨어져있는지 변을 내놓지 않았다. 최소 8.3인치의 지상고를 확보한 검토해야 한다는 광범위한 드러났다며 ADAS가 있더라도 테슬라는 시험 결과에 대한 입 는 스탠퍼드대학에서 컴퓨터공학 기 위해 15억 달러 자금 조달에인 나 것으로 전해졌다. 식이 위원회에 퍼져있다”고 말 운전자가 차량을 계속 제어해야 장을 밝혀달라는 로이터의 요청 을 전공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 섰지만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 박낙희 기자 했다. 프트 엔지니어를 거쳐 2018년 소 졌다. 한다고 지적했다. ADAS는 조향, 에 답하지 않았다.
G
A
A
G
오피니언
2022년 05월17일 화요일
OPI NION
18
독자 마당
산책길의 맹견 아침에 동네를 한 바퀴 도는 산 책을 하다 보면 개와 함께 나온 주민들을 자주 본다. 개의 종류 가 그렇게 많을까 싶을 정도로 다양한 개들과 산책을 한다. 작 고 귀여운 개들에게는 눈길이 간 다. 주인들 따라 작은 발을 바쁘 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그런 개들 중에 핏불이 있다. 덩치도 크고 사나운 견종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종류의 개를 데리고 나오면서 끈을 제대로 묶 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개를 피해 길 옆으로 비켜가거나 맞은 편 길로 돌아가기도 한다. 주인의 입장에서는 그 개가 사람 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겠지만 처음 개를 마 주치는 입장에서는 공포심을 가 질 수밖에 없다. 내 경우에는 어 린 시절에 개한테 공격을 당한 적이 있어 큰 개에 대한 트라우 마가 있다. 개와 관련해 또 다른 문제는 위생 문제다. 내가 살고 있는 아 파트에는 개를 기르는 입주자들 이 많다. 저녁 무렵이 되면 개들 을 데리고 아파트 앞길로 산책을 나온다. 그런 사람들의 손에는 배설물을 처리하기 위한 검은 봉 투가 손에 들려 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배설물을 잘 수거해 가 서 정해진 장소에 버리는데 종종 처리하지 않고 지나가는 사람들 도 있다. 개를 키우는 것은 전적으로 개 인의 취향이다. 개를 비롯한 동 물과의 공감은 사람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하지만 개를 키우 는 것이 남에게 폐가 되지 않도 록 해야 한다. 덩치 큰 맹견을 풀 어서 데리고 다니고, 개의 배설 물을 방치해 위생 문제를 야기해 서는 안 된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책임이 따 른다. 개를 키우는 일도 마찬가 지다. 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타 인에 대한 배려도 생각해야 한 다. 또한 공동주택의 다른 사람 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일훈·LA
A
9
2022년 5월 14일 토요일
돈이란 무엇인가 돈이란 무엇인가?
돈을 노려 사람을 죽이는 사건이 종종 발 생한다. 그런 사건에 대해 성직자들 사이 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어떻게 사람이 저 럴 수가 있을까. 영성적인 분들은 저건 사 람의 정신으로는 할 수 없는 짓이다, 악령 이 들려서 한 짓이라고까지 말한다. 그러나 좀 더 심리적으로 들여다보면 깊 은 결핍 욕구가 보이고, 돈이 그 약점을 자 극했다는 것이 보인다. 돈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아주 중요한 수단이다. 하지만 동시에 쉽게 얻을 수 없 다. 고매한 학문 연구가들은 세속적이란 편 견 때문에 돈에 대한 언급을 꺼린다. 그러 나 돈은 인간 심리에 아주 큰 영향을 주며, 특히 범죄 동기의 대부분이기에 그 특징을 논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이 돈에 끌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당연히 행복과 깊은 연관성을 가져서다. 종 교인들은 세속적 욕망을 버려야 행복을 얻 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렇게 살 수 있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대 부분의 사람은 소유욕이 충족되었을 때 행 복감을 느낀다. 그리고 그 욕구 충족의 수 단이 돈이다. 돈은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돈이 없으 면 선택의 여지도 없이 살아야 하지만, 돈 이 많으면 선택지가 많아진다. 돈은 사람 들로부터 어떤 대우를 받을지를 결정짓는 다. 비싼 차, 명품으로 휘감아야 대우를 받 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사람은 공간에 민감한 존재인데, 돈 이 많을수록 넓은 공간에서 살 수 있고, 돈 이 없으면 좁은 공간에서 사람들과 부대끼 며 살아야 한다. 이것을 단적으로 알 수 있
기고
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는 곳이 비행기다. 퍼스트 클래스와 이코 노미 클래스에서 받는 대우의 차이를 생각 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돈은 심리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영국 심리학자 폴 웨블리는 돈이 치료 기능을 갖는다고 했다. 돈을 세는 것만으로도 고 통이나 통증을 견딜 수 있다는 것이다. 실 제로 필자가 아는 어떤 부자 영감님은 사 과박스에 현금을 쌓아두고 마음이 울적하 면 돈을 세면서 시름을 달랜다고 한다. 다른 예시로 사람들을 두 부류로 나누어 서 얼음통에 손을 담가 어느 쪽이 잘 견디 는지 측정한 실험이 있었다. 한 그룹은 돈 을 만지게 한 후 넣고 다른 한 그룹은 그냥 넣었는데, 돈을 만진 후 손을 넣은 그룹이 얼음의 차가운 통증을 더 잘 견디어 냈다고 한다. 돈이 가진 힘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그런데 돈은 반대로 좋지 않은 영향도 크게 미친다. 돈이 가진 부정적인 면은 무 엇인가. 인간을 자기중심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일군의 과학자들이 실험을 했다.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한 그룹은 돈을 본 후 모이게 하고, 한 그룹은 그림을 본 후 모이게 했다. 그림을 본 학생들은 서 로 가까이 앉아서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반면, 돈을 본 학생들은 서로 거리
를 두고 앉으려고 했다. 돈이 사람을 자기 중심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서민들은 길을 가 다가 걸인들을 보면 쳐다보고 동전이라도 주고 가는데, 부자들일수록 사람들을 보지 않고 간다는 결과도 나왔다. 인간의 삶 중 가장 순수한 때인 아기 때에는 사람들의 얼 굴을 보느라 정신이 없다. 마음이 순수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다. 가난할 때는 타인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던 사람들이 돈을 벌고 나면 기부조차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특히 매일 통장의 돈을 관리하는 사람일수록 타인에게 도움 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 사람의 심성이 나빠서가 아니라 돈이 사람의 마음을 그렇 게 만든다는 것이 심리학자들의 의견이다. 가톨릭 수도자들은 서원할 때 가난 서원 을 가장 먼저 한다. 가난하게 산다는 것은 인생에서 돈보다 사람을 우선으로 한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아예 돈에 손을 대지조 차 않는 수도자들도 적지 않다. 돈의 유혹 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다. 물론 대중이 이렇게 살기는 어렵다. 그 래도 경계는 해야 한다. 돈의 노예가 되는 순간 돈을 위해 흉악범죄를 저지를 수 있 다. 아이들을 이기주의자나 범죄자로 만들 것인가, 아니면 사회에 기여하는 건강한 사 회인으로 키울 것인가는 어린 시절부터 돈 에 대한 철학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 그 리고 어른들이 어떤 사회를 만드는지가 중 요하다. 돈을 신처럼 섬기는 천민자본주의 가 아니라 사람을 존중하는 사회여야 아이 들이 돈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괴물들이 되지 않을 것이다.
74년 개방 74년만의 만의청와대 청와대 전면 전면 개방 청와대가 74년 만에 전면 개방됐다.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12명의 대통령이 거쳐 갔다. 백악산 아래 자리 잡아 자연과 어우러진다는 점이 여느 외국의 대통령 집무실과 차별화되 는 곳이다. 청와대 경내 어디에나 나무가 심 겨 있고, 꽃이 피어 있고, 새가 날아든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청와대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철마다 꽃과 새에 대한 교육을 받고 공부를 했다. VIP(대통령)나 청와대 를 방문한 외빈이 ‘이건 무슨 꽃이냐’ ‘이 건 무슨 새 소리냐’라고 물어볼 때 바로바 로 대답이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윗선과 함께 있을 때 이름 모르는 꽃이 보이면 살 포시 지르밟고, 낯이 익지 않은 새소리가 들리면 돌을 던져 쫓아 보냈다는 에피소드 가 우스갯소리처럼 전해진다. 꽃뿐만 아니라 나무의 수령도 알아야 했 다. 청와대 경내에는 180여 종의 나무 5만 여 그루가 심겨 있다. 수궁터에 있는 740
J네트워크
위문희 한국 중앙일보 기자
여년 된 주목(朱木) 나무가 최고참 나무다. 나이가 들수록 껍질도 붉고 심재도 붉어져 서 ‘붉을 주’자를 쓴다. 청와대 직원들은 주목 나무에 대해 ‘살아 천 년, 죽어 천 년’ 이라고 한다. 생명력이 끈질기고 쓰임새가 다양하다는 뜻이다. 어떤 나무는 하루에 수 령이 수백살씩 깎이기도 했다. 상관이 VIP 에게 수령을 제대로 보고 못한 것이다 청와대 온실에서 철마다 바꿔 심을 꽃과 분재를 가꿨다. 온실은 처음엔 녹지원과 가 까이 있었다. 녹지원은 청와대에서 가장 넓
은 정원이다. 2004년 노무현 정부 때 온실 터에 비서동이 들어서면서 다른 곳으로 이 전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녹지원의 잔 디밭 둘레를 따라 조깅을 즐겼다. 가을이 면 춘추관과 가까운 녹지원 초입에 코스모 스가 핀다. 코스모스를 좋아하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심어놓은 것이다. 청와대가 산자락에 자리 잡아 대통령만 남몰래 즐기던 취미생활도 있었다. 청와대 관저에서 백악산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올 라가면 평평한 바위가 나타난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티샷을 하던 바위다. 티샷이 떨 어질 만한 거리에 군부대가 있어 골프공을 회수했다. 속칭 ‘G(golf)장’으로 불렸던 청와대 경내 골프장이다. 청와대에 간다면 꽃과 나무·새소리에 주 목하자. 매발톱과 꿩의비름이 어여쁜 얼굴 을 드러내고 직박구리와 개똥지빠귀·멧새 가 멋진 울음소리를 들려줄거다.
A
10 부동산
2022년 05월17일 화요일
E Thursday, May 12, 2022
KOREADAILY.COM
REAL ESTATE & INVESTMENT
타운 주택 거래도 주춤 작년비 24% 줄어 타운 주택 거래도 주춤 작년비 24% 줄어 4월 거래 동향
단독주택콘도 모두 감소 스퀘어피트당 가격은 올라 이자율 상승 여파는 제한적
4월 LA한인타운 주택 시장거래 는 작년보다 주춤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매매가 완료 된 주택 수는 지난해의 136채보 다 33채(24%)가 밑도는 103채 를 기록했다. 단독주택(SFR), 콘도미니엄, 임대수익용 주택 모 두 지난해 4월 대비 감소했다. 이는 본지가 드림부동산(대 표 케네스 정)의 도움을 받아 2022년 4월 말까지 LA한인타운 에서 매매된 주택 현황을 분석 한 결과다. 부동산 업계는 “4월 LA한인 타운 주택 시장이 모기지 금리 인상과 비싼 집값 영향을 받고 있지만 매물 품귀 현상이 주택 시장 부진의 주된 원인에 더 가 깝다”고 말했다. 단독주택(SFR) 지난달 1개월 간 거래된 단독주 택 수는 30채로 지난해 4월과 비 교해서 21채(41%)나 급감했다. 전달의 49채보다 19채(40%)가 줄었다. <표 참조> 중위 거래가도 2021년 4월의 165만 달러 대비 7% 내린 153만 9500달러였다. 지난 3월의 169 만 달러와 비교하면 9%가 적은 것이다. 다만, 스퀘어피트당 평 균 거래가(942달러)는 지난해 4 월 대비 22%나 급등했다. 지난 해 4월 스퀘어피트 평균 거래 가 격은 773달러였다. 또한 지난 3 월의 862달러보다 9% 정도가 웃 돌았다.
E
지난달 LA한인타운에서 거래된 주택 수는 작년의 136채보다 33채 감소한 103채였다.
[중앙포토]
LA한인타운 4월 주택 거래 동향 단독주택 2022년
2021년
콘도 증감(%)
임대수익용 주택
2022년
2021년
증감(%)
2022년
2021년
증감(%)
거래 건수 (건)
30
51
-41
40
50
-20
33
35
-6
평균 거래일 (일)
24
40
-40
47
41
15
48
62
-23
중간 거래가 ($)
1539500 1650000
스퀘어피트당 평균거래가 ($)
94168
77326
리스팅 대비 팔린 가격 차이 (%)
11067
9847
-7 22
783500 687500 65270
57381
10104
9956
14 1660000 1476000 14
46539
44903
9838
9621
12 4
자료: 드림부동산
매물로 나와 거래 성사까지 걸 린 평균 일수는 24일에 불과했 다. 지난해 4월의 40일보다 무려 16일이나 단축됐고 전달의 41일 과 비교하면 17일이나 짧다. 매 물 리스팅 가격 대비 실제 매매 가격 비율은 110.67%였다. 2021 년 4월의 98.47%보다 12.2%포 인트 높은 수치다. 이는 셀러의 호가보다 더 높은 가격에서 매매 가 이루어졌다는 의미다. 그만큼 오퍼 경쟁이 치열했다는 걸 보여 준다.
LA한인타운에 있는 한 부동 산 에이전트는 “스퀘어피트당 가격과 셀러 호가보다 높게 거래 가 성사되는 등 단독주택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추가 기준금리 인상 여파와 경 제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겠지 만 아직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 향은 매물부족보다 더 크지 않 다”고 진단했다. 콘도 단독주택 매물부족으로 반사 이익을 보던 콘도 거래도 작년만 못했다. 4월 거래 건수는 지난해 4월의 50건에서 10건(20%) 줄 었다. 전달의 55채 대비로는 15 채(27%)가 감소한 것이다. 4월 콘도의 중위 거래 가격은 78만 3500달러로 9만6000달러(14%) 가 올랐다. 지난 3월의 73만5000 달러보다 4만 달러 이상 더 높았
다. 스퀘어피트당 평균 거래 가 격도 작년 4월 대비 14% 상승한 653달러로 집계됐다. 전달의 611달러 대비 7% 오른 것이다. 콘도의 4월 평균 매매 소요기 간(DOM)은 47일로 지난해의 41일에서 6일이 늘었다. 지난 3 월의 40일과 비교해서도 7일이 길어졌다. 매물 리스팅 가격 대 비 실제 매매 가격 비율도 100% 를 넘었다. 4월 비율은 101.04% 로 이는 바이어의 구매 경쟁으로 셀러가 부른 판매 가격보다 더 높게 팔렸다는 의미다. 지난해 4 월과 지난 3월 모두 100%를 밑 돌았다. LA한인타운 부동산 업계는 “주거 여건과 지리적인 이점 등 LA한인타운의 콘도가 인기”라 며 “단독주택 가격이 아직 오름 세여서 콘도를 택하는 바이어 수 가 꽤 된다”고 말했다.
임대수익용 주택 단독주택과 콘도 거래가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로 줄어든 반면 임대수익용 주택은 6% 감 소에 그쳤다. 지난달 거래가 완료된 임대수 익용 주택 수는 33채로 2021년 4 월의 35채보다 2채(6%)가 적었 다. 다만 지난 3월의 21채와 비 교하면 12채(57%)가 더 많은 것 이다. 매매 중위 가격은 166만 달 러로 2021년 4월보다 19만 달러 (12%)가 더 비쌌다. 181만 달러 였던 전월보단 8% 밑돌았다. 스 퀘어피트당 거래가는 전년 동월 대비 4% 상향된 465달러였다. 전달의 456달러보다 9달러(2%) 가 더 높았다. 매물로 나와 거래 성사까지 걸 린 평균 일수는 48일로 작년 4월 (62일)과 지난 3월(63일)보다 각각 14일과 15일이 단축됐다. 매물 리스팅 가격 대비 실제 매 매 가격 비율은 98.38%로 지난 해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지난 3 월과 비교해서는 다소 내렸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임대 수익용 주택은 대체로 매물이 희소한 데다 임대 수익률(cap rate)에 따라 오퍼 경쟁 상황도 크게 달라져 거래에 변동 폭이 크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네스 정 드림부동산 대표는 “LA한인타운을 포함한 LA지 역의 매물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아직 기준금리 인상과 모기지 금리 상승이 주택 시장 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 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기준금리 인상 폭이 더 커진 5 월은 지나봐야 LA한인타운 부 동산 시장에 미치는 여파를 더 확실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LA한인타운 주택 거래 동향 조사는 우편번호 90004, 90005, 90006, 90010, 90019, 90020, 90036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따 라서 다른 한인타운 내 주택거래 동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번 자료 집계 기간은 2022년 4 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진성철 기자
E
교육 11
2022년 05월17일 화요일
6
2022년 5월 16일 월요일
조교수 조교수 6년차에 6년차에 부교수 부교수 못되면 못되면 학교 학교 떠나야 떠나야 대학 교직원의 모든 것 미국 대학의 교수도 다양하다 조교수 부교수 정교수가 있고 강의가 적은 연구 교수가 따로 있다 영미권 대학들은 모두 미 국 방식을 따르고 있지만 그냥 이름만 같은 경우도 많다 대학 교직원에 대해서 알아본다
미국에선 매년 수만명의 박사가 탄생한다 그 가운데 3명 중 1명 은 유학생이다 학과에 따라서 외 국인 학생이 다수를 차지하는 경 우도 있다 특히 이공계에는 유 학생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한국에서 대학까지 마치고 이 민 온 사람은 미국 대학에서의 학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선 언제부터 박 사라고 부르는지 알아보면 박 사학위 논문을 교수들 앞에서 브 리핑하는 구두문답시험(Oral Defense)에 대한 결과로 학위 취득이 결정되면서부터 박사라 고 부를 수 있다 구두문답시험 을 마치고 박사 논문 제출자를 잠시 나가 있게 하고 논문 심사 위원회(Dissertation Com mittee) 교수들 간의 논의가 진 행된 후 제출자를 불러 현장에서 결과를 알려준다 무사히 구두 시험을 통과했을 경우 교수들은 Congratulations Dr Chang이라고 하며 박사 라 고 부르며 축하한다 그래서 논 문 제출자가 처음으로 박사라고 불리는 장소가 아마 구두문답 시 험장일 것이다 박사과정에 재학하는 학생 중 기혼자는 50%나 차지해 미국에 서는 박사과정 전이나 과정 중에 도 결혼하는 사람이 꽤 많다 여 학생의 비중은 46%다 대다수 졸업생은 연구(40%)와 강의 (36%) 등 학문 분야에서 취업하 기를 원한다 또한 22%는 박사 후 과정(Post-Doc)에도 관심 을 갖고 있다 박사후 과정 박사를 마치고 더 공부하게 되 는 과정인 박사후 과정(포스닥) 은 일반적으로 1~2년 과정으로 주로 대학교나 연구기관에서 연 구원으로 활동한다 요즘은 분 야에 따라서 교수가 되기 전 박
A
박사취득자들이 지도교수들과 학위 수여식이 끝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 출신들이 거쳐야 하는 과정으 로 보편화되고 있다 연구 경험이 부족하거나 장래 에 대해 아직 명확한 계획이 없 는 사람에게는 박사 후 과정에 있으면서 연구나 교육 환경에 익 숙해 질 수 있다 또한 소속 교수들과 연구 프로 젝트에 참여할 기회도 생기고 박 사 후 과정으로 활동하는 기간동 안 그랜트(Grant)를 확보하여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 는 기회도 있다 그리고 이 기 간동안 교수들과 친분을 쌓고 괄 목할 만한 연구 활동을 할 수도 있다 종신교수 대학 교원 일자리로는 종신트 랙(Tenure Track)과 비종신 트랙(Non-Tenure Track)이 있다 종신 트랙 교수는 종신교 수(Tenured Professor)로 진 급할 수 있고 비종신 트랙은 계 약직이다 따라서 강사(In structor 혹은 Lecturer)는 계 약직에 속하며 간혹 교수(Pro fessor)도 계약직일 수도 있다 강사는 학과에 따라서 1학기 혹 은 1년 계약으로 강의한다 한 대 학에서 5년 이상 강사로 일할 경 우 3년 계약을 해주는 대학도 있 다 이런 경우 전임 강사(Senior Instructor 혹은 Senior Lec turer)로 승진된다 미국 대학 교수 70%가 비종신 트랙(Non-Tenure Track) 혹 은 파트타임(Part-time) 교원 에 속하므로 종신트랙 교수직을 갖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소위
종합대 교수 평균 2과목 수업 사립대 종신교수 33%에 불과 박사과정자 4~5년 조교 경험
명문대학일 수록 주요 대학 중에 는 최고의 명문일수록 계약제 교 수의 비중이 낮다 종신트랙 교수의 직위(Rank) 는 3가지로 구분된다 조교수 (Assistant Professor) 부교 수(Associate Professor) 정 교수(Full Professor)가 있다 교수의 직위 종신트랙에 있는 조교수는 매 년 심사를 받는다 6년 째에는 부교수로 승진할 기회가 생긴 다 이때 부교수로서의 승진은 6 년 째에는 의무적이기 때문에 승 진이 안 될 경우 1~2년 후 대부 분 학교를 떠나야 한다 대학에 따라서 종신 트랙 부교 수일 경우 이미 종신직 계약 (Tenure)을 받은 종신 교수일 수도 있고 아직 없는 교수일 수 도 있다 UC는 보편적으로 부교 수에게 종신직을 준다 부교수에 게서 정교수로의 승진은 교수에 게 선택권이 주어지는데 원칙적 으로 최소 5년은 기다려야 한다 주요 사립대학에는 33%만이 종 신직 혹은 종신트랙 교수이며 주 요 공립대학에는 49%다 정년 퇴직 미국 대학에는 정년 퇴직 제도 가 없다 미국 대학의 비종신 트 랙 교수는 강의 또는 연구전담으
[위키피디아]
로 역할이 나뉜다 비종신 트랙 교수는 대학교에 따라서 임상교 수(Clinical Professor) 임상 실무교수(Professor of Clini cal Practice) 강의교수 (Teaching Professor) 연구 교수(Research Professor) 등 내부적으로 다양하게 부른다 강의 교수의 강의 부담은 천차만별 이다 연구중심 대학(Re search University)의 종신트 랙 교수는 한 학기에 평균 2과목 정도를 가르친다 UC가 여기에 속한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 (Liberal Arts College)나 사 범대(Teaching University) 는 강의 부담이 더 크다 한 학 기에 평균 3~5과목을 가르친다 1주일에 9~15시간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 나 사범대는 일반적으로 조교가 없다 반면 연구중심 대학의 교 수는 강의가 적은 대신 연구 활 동에 비중을 둬야 한다 반면 리버럴 아츠 칼리지나 사 범대의 경우에는 연구보다는 강 의가 중요하다 과목의 규모에 따라서 한 과목이 두 과목으로 간 주되는 경우도 있다 또 연구 기금을 확보하거나 보 직 주요 연구에 임할 경우에도 강의 부담이 줄어든다 따라서 연구중심 대학에서는 1년에 1~2 과목만 가르치는 교수도 있다 학장(Dean)급 이상은 행정교수 (Administrative Faculty)로 서 일반적으로 강의가 완전 면제 된다
조교 조교는 교수를 돕는 대학원생 들로 구성돼 있다 조교는 TA (Teaching Assistant)와 RA (Research Assistant)가 있는 데 TA는 교수 강의를 보강하는 역할을 한다 교수가 1주일에 한 두번 강의하면 TA는 섹션이나 그룹토의(Group Discussion) 를 맡아서 수업을 진행한다 수 업 외에 수업 계획서 시험문제 출제 시험 채점 학생기록 관 리 학생 상담 등을 보조한다 RA는 교수의 연구 보조 역할 을 한다 따라서 연구에 필요한 자료 수집 연구 대상 모집 자 료 분석 등을 돕는다 조교는 주 로 박사 과정에 있는 학생들로 구성돼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석사 과정의 학생도 있다 조교 활용은 사범대보다는 연구중심 대학에서 활용되는 제도다 따 라서 사범대에는 조교가 없거나 많지 않은 대신 강사가 많다 행 정 업무를 돕는 교직원은 스태프 라고 하고 교수진은 포괄적으로 패컬티(Faculty)라고 부른다 박사과정 조교 대부분 박사 과정은 입학 조 건으로 조교직을 4~5년 간 제공 한다 최고 50% FTE(풀타 임주 평균 20시간)까지 배당 받을 수 있는데 간혹 첫 해에는 조교직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교수가 목적이라면 박사 과정 기간 TA와 RA 경험이 중요하 다 신규 조교들은 첫 학기를 시 작하기 전 수업방식 학생 관 리 학과 규칙 등 전반적인 교육 을 받게 된다 조교의 봉급은 50% FTE 기 준 월급으로 제공된다 급여 외 에 건강 보험도 포함된다 여름 학기에 조교 활동을 하게 되면 별도의 수당이 나온다 조교직 은 주로 본인 학과에서 이루어지 나 경우에 따라서 다른 학과에서 활동할 수도 있다 경제학과 학생이 경영학을 심리학과 학생이 교육학을 가 르칠 수도 있다 영어가 모국어 가 아닌 유학생 조교는 언어 부 족문제로 연구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학교측 에서 별도의 영어시험을 요구 하기도 한다 장병희 기자
A
12 업소안내
2022년 05월 17일 화요일
콜로라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공공공단체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광산김씨종친회 경복고등학교동창회 고려대학교교우회 긍휼의손들 대광고등학교동문회 덴버지역교역자회 덴버록키마운틴라이온즈클럽 무궁화자매회 민주평통자문위원덴버협의회 백두산한인야구동호회 상공인연합회 서울대학교동문회 세탁협회 ROTC문무회 연세대학교동문회 영월엄씨종친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동문회 재미콜로라도주체육회 재미한국학교콜로라도협의회 쥬빌리앙상블어린이합창단 코코스한인봉사단체 콜로라도간호사협회 콜로라도북향회 콜로라도사진동호회 콜로라도주연합한인회 콜로라도장로회 콜로라도주한인회 콜로라도태권도협회 콜로라도테니스협회 콜로라도킥커스축구동호회 콜로라도한인노인회 콜로라도한인리커협회 콜로라도한인재단 콜로라도한인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해병전우회 탁구동호회 한미연합회 호남향우회 화목회골프동호회
415-921-2251 720-949-1042 720-982-6316 720-244-2051 303-946-0086 720-937-7298 720-382-9387 303-870-1290 720-244-5678 719-217-8000 303-261-7716 720-982-6316 480-209-9992 720-371-1500 303-809-4589 303-522-8726 303-562-6015 720-341-9168 303-779-4631 303-759-2280 720-252-3295 720-232-5880 720-709-8733 720-261-0617 720-233-4206 303-941-9366 303-667-2605 720-456-5895 303-667-2605 720-496-9939 678-332-6758 720-206-4327 720-490-2386 720-233-9688 970-402-3582 720-205-1332 303-903-5970 303-257-8065 303-960-8158 303-564-4733 303-667-2605 303-921-2934
간판 303-704-1979 303-743-7446
미래간판 프로디자인스
H마트(웨스트민스터점) M마트
720-287-5340 303-695-4676
여행사
인쇄/명함
303-669-1092
미래여행사 303-743-7446
프로디자인스
미용실 김건임미용실 써니헤어살롱 오헤어미용실 제이피미용실 젠미용실 지오미용실 티파니미용실 헤어엔나우헤어디자인
720-318-3408 303-913-0620 720-427-9358 303-369-0369
720-278-9426 303-942-0882 303-344-3199 720-278-9426
번역/통역 강종원통역 국제언어서비스(한기표) 박안나통번역 이철범컨설팅 이하린통번역 이은희통번역
720-862-8575 720-937-7570 303-359-8838 303-564-4733 303-870-0103 303-807-6012
김어빙부동산 김정미부동산 로렌박부동산 박정희부동산 사이먼김부동산 써니박부동산 오금석부동산 엘리자벳부동산 장보호랜드마크부동산 제니퍼서부동산 제이킴부동산 최원호부동산 최준경부동산 캘리비부동산(스프링스) 타미윤부동산
303-204-2524 970-402-3582 720-434-7725 303-808-4668 720-266-8308 720-512-8523 303-521-5420 719-963-1616 720-854-8825 303-968-6489 303-949-2812 303-880-1809 720-206-8303 719-339-9377 720-979-5486
위성방송 303-564-4296
디렉티비(민창환)
융자/은행
303-503-6331 720-335-7790 303-523-4810
종교기관/기타
303-337-5400 1stLoanAssociate(타미윤) 720-979-5486 CBB은행(이승열) 303-520-7867 덴버파이낸셜(김소연) 303-955-3000 뱅크오프호프(장우식) 720-236-5424 유나이티드은행 303-623-8888 이성선융자 303-306-7555 케리여주택융자(스프링스) 719-500-9522 태평양은행(캘빈허) 303-905-1181 프로액티브파이낸셜(이현경) 303-641-7496 한미은행(로라김) 303-522-7789
이재용내과 정은주병원 케헵메디컬클리닉 콜로라도대학병원 하모니가정의학(DPC) 파커어드벤티스트병원
303-699-3197 303-755-8100 303-954-0058 720-848-0000 720-216-1297 303-269-4000
갤러리아기프트 케이타운생활용품백화점 핫딜콜로라도쇼핑몰
303-873-0900 303-752-1033 303-751-2567
이벤트
의류/수선
스킨케어 720-800-6011 213-760-9596 206-883-3408
메디컬스파 에스테스킨케어 제이뷰티스튜디오
식당
자동차정비/타이어 303-364-6270 303-751-6790
킴스오토리페어&바디 JKAUTO
자동차판매 303-845-0953 303-434-5313
센트럴자동차딜러(류지성) 쿠니렉서스(잭정)
전기/수리
303-721-1670
병원/성형외과 303-741-3131 720-260-2859 303-906-3861 303-766-6982
미주전기 씨티전기(이규만) 엔도전기
병원/안과 720-507-7004
정유미안과
병원/척추신경
제과점
303-341-2277 303-862-8853 720-859-9105
우리병원 인애통증클리닉 조은병원
병원/치과
꽃집 720-220-2047
냉/난방 720-260-2859 720-579-6012 303-585-1292 303-263-7764
노래방 303-755-5658
패밀리노래방
박치과 안헨리치과 오로라패밀리치과 유니스리교정전문치과(덴버) 이계원치과 이승헌종합치과그룹 햄든종합치과
당구장
303-364-5115 303-305-9298 303-229-2499 303-930-8888 303-337-5385 303-341-2875 303-930-8828
보안장비/카메라 720-900-3680
큐당구장
어덜트케어센터 720-300-1852 720-990-0276 303-750-0036 303-549-6420 303-210-2082 720-300-1852
넘버2홈케어 에이펙스홈케어 은혜양로보건센터 시온홈케어 파라다이스실버타운 한스시니어학당
도매/홀세일 아시안베버리지(참이슬) 오픈트레이딩(처음처럼)
303-792-3222 303-353-4537
떡집 303-369-3333 303-369-7890
오복떡집 다원떡집
보험 김경숙보험 720-371-1621 김영훈보험 303-283-0009 뉴욕라이프/애나임보험 303-359-3103 이미옥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이크리스틴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보험 303-870-1290 하청수종합보험/파머스보험 303-495-5313 해나서보험 303-810-5114 허진옥보험 408-210-6972
303-745-4592
강종원부동산
김스바베큐 대박 땡술포차 모찌도너츠 맛나식당 본스치킨 본촌치킨 서울만두 서울BBQ&스시 서울BBQ-2 소공동뚝배기집 스시가츠(하바나) 스시가츠(아라파호) 스시가츠(레이크우드) 스노윌(snowl) 신라식당 신명관 신토불이김치 쌀쌀맞은치킨 우리반찬 진흥각 진흥관(웨스트민스터) PhoLE(쌀국수전문점) 커피스토리 퍼니플러스 히로뷔페
720-862-8575
303-367-4444 720-328-9328 720-485-3682 720-879-0611 303-755-1887 720-845-2784 303-731-6866 303-953-9590 303-632-7576 303-280-3888 303-751-2840 303-368-8778 720-790-8828 720-638-0879 720-542-9902 303-338-5070 303-751-7787 303-337-6889 303-353-2680 303-974-5425 303-369-7147 303-427-4399 303-750-3007 720-609-2971 303-745-3477 303-873-9999
안경점 303-745-5155
미미안경원
양로원 고향집 성녀안나의집
부동산
마트 H마트(오로라점)
303-746-2844
테크맥스
씨디에스 유나이티드머천트서비스 테크맥스
303-756-1566 303-627-2986
뉴욕제과 미스터베이커리 얌얌베이커리 뚜레쥬르(오로라) 뚜레쥬르(웨스트민스터) 뚜레쥬르(똘튼) 행복한빵집(스프링스)
유에스태권도센터(정기수) JK united 태권도(김진혁)
303-755-2070
종교기관/기독교 갈보리교회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김한희세계선교센터 뉴라이프선교교회 덴버동산침례교회 덴버사랑의교회 덴버소망교회 덴버수정성결교회 덴버연합감리교회 덴버영락교회 덴버에덴교회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제자교회 덴버주원교회 덴버중앙장로교회 덴버한인교회 덴버한인장로교회 덴버할렐루야교회 둘로스장로교회 러브랜드한인교회 로고스교회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믿음장로교회 벧엘교회 볼더아름다운교회
720-323-1615 303-269-9192 303-757-0777 303-337-9191 303-753-6363 720-936-3808 303-750-0696 303-656-5858 720-529-5757 303-750-3777 720-203-6357 720-382-9387 303-300-9517 720-840-7088 720-413-2552 303-717-0279 303-422-6950 720-226-8113 720-988-7161 970-691-6040 817-776-2010 720-971-9985 303-960-5057 303-423-1392 720-243-3838
303-690-8000 720-900-4546
택시 303-453-9966 303-646-7769
페인팅 720-414-5600 303-877-3344 720-434-4230
덴버페인팅 스카이라인페인팅 YJ페인팅
학교/학원 강정화아트 굿모닝학원 뉴라이프실버대학 뉴라이프한국학교 뉴아메리카칼리지 덴버제자한국학교 비티엠영어스쿨 백지원피아노레슨 새문한국학교 성로렌스한국학교 세실김피아노학원 엑셀러닝센터 예다움종합음악학원 오로라커뮤니티칼리지 오로라커뮤니티랭귀지센터 유영인영어교실 조이스미술학원 콜로라도통합한국학교 퀼트공예방 포트콜린스한국학교 프로리골프아카데미 한인기독교회한국학교 홍익미술학원 예스클래스
720-448-4615 720-336-8138 720-218-8228 720-296-4518 303-894-3195 720-234-8923 720-933-8014 850-321-9273 720-252-3295 720-320-2204 720-308-2185 303-627-0130 720-207-1945 303-360-4700 303-340-7079 720-935-4049 720-216-7181 720-538-6064 720-588-6589 970-266-8707 720-277-5651 720-771-6494 303-995-8216 303-800-2108
한의원
303-743-0001 303-353-8266 7303-755-7014 720-456-6627 303-955-1964 719-799-8025
303-750-9507 720-255-8838 720-487-2248
태권도
오로라택시 코리아나택시
병원/산부인과
제프리김성형외과
크레딧카드기계
303-875-4513 303-332-5079
다모아패션/이불 매직테일러
303-341-2277 303-862-8853 720-859-9105 303-770-4170
이선미산부인과
303-755-0911 720-487-2248
컴닥터911 텍맥스
720-275-2452
해피홈파티
프로리골프아카데미(이진기) 720-277-5651
미주냉동&히팅 스카이냉동&히팅 쿨스냉동&히터 프로즌냉동&히터
720-862-8575
컴퓨터수리 1stBank(SeanChoi숀최)
303-297-3200 303-558-1075 303-771-1900 720-282-8050 720-767-2220 303-396-6472 303-997-2456 720-635-0175 773-427-8870 720-535-4051 303-371-1822 303-872-3851
303-617-7400
덴버성로렌스한인천주교회
정토회
강주영변호사 김병주변호사 덴버상해법률사무소 마이클이교통사고전문변호사 마크라이다법률사무소 맥디빗로펌 배리아링턴파산전문변호사 제임스밀러변호사 이홍미이민전문변호사 칼림변호사 콜코법률사무소 크리스틴한변호사
714-392-6948 303-503-3909 303-522-2226 720-620-1477 720-350-1722 303-688-1004 303-363-0033 720-859-6798 303-693-4115 303-364-1621 720-438-8248 303-921-1422 303-753-8823 303-915-6624 303-601-4996 970-223-4331 303-693-4280 720-509-9112 720-272-6873 720-324-3797 303-995-0580 303-777-6566 720-625-8558 303-669-1001
종교기관/천주교
선물/화장품
골프
써니꽃집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 삼성장로교회 새문교회 생명나무교회 선교방송다리 세계선교교회 순복음한인교회 시온장로교회 실로암장로교회 예닮장로교회 예수사랑장로교회 오로라제일침례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덴버교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락키마운틴교회 포트콜린스제일한인교회 찬양의교회 참빛교회 큰사랑교회 트리니티교회 하베스트드림교회 한인기독교회 휄로쉽교회 홍해선교회
빌딩임대 가동빌딩 인도어플리마켓 하바나파크앤아일리프
변호사
우리병원 인애통증클리닉 조은병원 효통증클리닉
303-332-3907 720-400-7372 303-726-2367 720-260-2859 720-318-3407 720-936-4321 303-906-3861 303-946-8070 720-404-2992 303-766-6982 303-731-7306 720-220-9899 720-404-2992
303-751-2567 303-751-2567
303-751-2567
주간포커스문화센터
병원/물리치료
건우종합건축 거터전문업체 마이다스핸디맨서비스 미주건설 쌍둥이건축 시티디자인건축(김경) 씨티건축(이규만) HK건축 에이플러스디자인건축 엔도건축 탑종합건축회사 포레스트마루 프로핸디맨
언론사 덴버중앙일보사 주간포커스
병원
건축
719-822-6484
문화센터
건강식품 마당몰건강식품 720-345-7119 씨앤제이헬스(야생천종산삼) 720-345-7119 송보감 877-256-7671 우미노시즈쿠후코이단 1-866-566-9191
고명혜부동산(스프링스) 부동산
303-755-1516 303-882-8867 303-770-4170 303-758-1078 303-210-5717
보령한의원 콜로라도김한의원 효병원 양한의원 원한의원
회계사 김강혁박명열합동공인회계사 303-337-7078 K2(김진국)CPA 303-632-7589 김권태CPA 303-337-7724 박준상CPA 720-215-1884 유태길CPA 303-338-0269 윤찬기CPA 303-755-1124 이경준CPA 303-337-0442 이승우CPA 720-592-0651 지철공인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CPA 303-337-0075
중앙일보 광고문의 720-217-2779 기사제보 303-751-2567 koreadailydenver@gmail.com
벼룩시장 13
2022년 05월 17일 화요일
CLASSIFIEDS 구인 l 구직 l 렌트 l 중고품 매매 l 비즈니스 매매
JOBS
FOR SALE
세탁소에서 드라이크리닝 풀/파트타임 프레스 유경험자 구합니다. 303-856-5452
코리안 밥&고기에서 풀타임 주방 헬퍼, 서버 구합니다. 720-323-5905
포토맥 법원내 샌드위치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425-1526
한스 홈케어 & 데이케어 센터에서 가사도우미, 운전기사 모집합니다 720-300-1852
모든 세탁소 장비 싸게 팝니다. 720-272-2256
예닮장로교회에서 주일 설교 영어로 통역하실 분 구합니다. 503-927-9520
생명나무교회에서 피아노 반주자 구합니다. 303-669-0834
장수 옥돌 카우치 팝니다. 침대로 사용가능 720-335-0426(text)
도너츠 가게에서 금,토,일 밤에 근무하실 분 구합니다. 714-483-1112
김스오토에서 사무직 직원 구합니다. 303-364-6270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303-814-8824
각종 자동차정비자격 보유, 파트타임 구직합니다. 303-618-5255(text)
얼터레이션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유경험자 환영 303-237-1118
세탁소에서 파트타임 베깅, 태깅 하실 분 구합니다. (9시~2시) E-470 & 스모키힐 720-335-5725
스프링스 코나미 스시에서 스시맨, 스시헬퍼 구합니다. 719-650-0910
리커 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299-3871
콜로라도 거주하며 사업을 하고 있는 34살 남성이 기독교 신앙 있으신 여자분을 찾습 니다. uponthisrock87@gmail.com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979-6464
스프링스 한식당에서 주방장, 키친쿡, 키친헬퍼, 서버, 급구합니다. 우대해 드립니다. 719-201-9499
덴버에 위치한 리커스토어에서 경험있는 직원을 구합니다. 303-349-9026.
집안일 도우면서 할머니 돌봐 주실분 합니다. 백신 맞으신 분 720-935-6441
롱먼트 새로 오픈한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651-0635
오로라 Comfort Inn에서 프런트 데스크 직원 구합니다. 719-313-1646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931-2697
볼더 퓨전 한식당에서 매니저, 직원 구합니다. 720-481-4394
네일샵에서 네일 테크니션 구합니다. 303-960-1029
덴버에 위치한 일식당에서 서버구합니다. 무경험자 환영 213-268-2422 (문자주세요)
Q 여성의류매장에서 남여 직원구합니다. CHAPEL HILLS MALL/CITADEL MALL 720-724-5458 (TEXT ONLY)
얼터레이션 받습니다. 720-317-4003
모뉴먼트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프레스 하실 분 구합니다. 720-427-3326
박치과에서 한국어/영어 가능한 프런트 데스크 직원 구합니다. 303-364-5115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구합니다. 조던 & 브롱코스 파크웨이 303-731-7609
브룸필드 샌드위치샵에서 주방보조 구합니다. 720-506-0196
리커 스토어에서 파트타임(일, 월) 구합니다. 유경험/영어 한국어 가능하신 분 North Denver 720-570-6053 / 720-320-2204
콜로라도 스프링스 일식당에서 스시맨 구합니다. 719-229-5868
아라파호&파커에 위치한 페리네일에서 함께 일하실 분 구합니다. 720-323-2147(문자주세요)
사이딩 매케닉 또는 헬퍼 구합니다. 303-944-7224
EBISU RAMEN&SUSHI에서 스시와 라면 같 이 하실 쉐프 구합니다. 스시경험 필수, 라면 트레 이닝 가능 720-936-6846
콜로라도 스프링스 안전하고 전망 좋은 집의 한 층 전체 세 놓음. 침실, 거실, 주방, 욕조있는 화장 실, 오피스, 창고, 인터넷 719-434-026
체리크릭 지역 네일살롱에서 일하실 분(초보자 가능) 구합니다. 720-252-8687(전화 또는 문자)
그릴리 일식당에서 스시 쉐프 구합니다. 숙소제공 970-397-2518
방렌트 단독 화장실 2층 $700 베이스먼트 방, 화, 거실 $800 720-760-2020
세탁소에서 프레스, 파트타임 카운터 구합니다. 경험자 우대 720-693-6745
스시 쉐프, 스시헬 퍼 주방보조 구합니다. 720-935-4045 푸에블로 일식당에서
룸메이트 구함 (미시시피 & 타워) 안방, 화장실 포함, 주방, 세탁실, 인터넷 유틸포함 $800 720-354-8275
신명관에서 풀/파트타임 가족같이 일하실 직원 구합니다. 303-847-6858
스시맨 & 주방 쿡 구합니다. 805-404-5306 스프링스 놀스케이트 바버샵에서
하우스 렌트 방4, 화2, 차고2 $2,600/월 (챔버스&아일리프) 조용하고 깨끗함 303-693-6683 (메세지 남겨주세요)
Tekmax에서 오피스 어시스턴트 구합니다. $20~23/h, M~F, 영어가능, MS 오피스 사용가 능 support@tekmaxllc.com
직원 구합니다. 571-594-3811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방 렌트 (하바나&아일리프) 깨끗하고 안전 가구일체, 화장실, 부엌, 거실 공동사용 도로주차, 유틸리티 포함 915-479-1377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일요일 근무 가능하신 분 특우대합니다. 720-614-1338 (text)
금,토,일 가능하신 분, H-마트 5분거리 303-775-4332
.콘도렌트 (파커&퀸시) 방2, 화2, 5월말 입주가능 720-641-8019
구인·구직
세탁소에서 카운터 구합니다. 좋은 급여 720-277-6038
리빙스턴 학원 강사 모집 SAT Reading / SAT Writing AP 과목(Chem, Bio, History) 이력서: info@livingstoneacademy. org 리빙스톤 학원: 703-517-8400 www.livingstoneacademy.org
HOUSING 렌트
중고매매
BUSINESS 매매
샘스클럽 내 스시바 매매 $80,000 (똘튼지역) 213-369-9791
네일샵 매매합니다. (오로라 새들락 골프장 근처) 303-919-3590 (text only) 포트콜린스 CSU 근처 식당 매매합니다. (한식, 중식, 일식 & 패스트푸드 가능) 970-308-6443 (text only) 코인런드리 매매 (그릴리지역) 21년 세금보고 매상 $280,000 매년 매상 증가, 주인 직접 운영시 순수익 10만불이상 303-883-8343
콜로라도 스프링스 스시바 매매 저렴한 렌트비, $20 다운 오너캐리 가능 719-641-6381 테리야끼 식당 매매 (덴버지역) 대학교 앞 좋은 위치 낮은 렌트비, 쉬운 요리, 오너케리 가능. 네고 가능 970-692-9468 (관심있는 분만 연락주세요)
14 건강
2022년 05월17일 화요일
시니어
2022년 5월 16일 월요일
19
체중 체중 줄인다고 줄인다고 아침 아침 건너 건너 뛰면 뛰면 안돼 안돼 시니어 웰빙 건강 (상) 이미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앞둔 시니어들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건강이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 게 오래 사는 것이 이 나이 시니 어의 최고 희망 사항이기 때문이 다 건강 전문 저술가 마이크 짐 머먼 팀이 최근 900명의 미국 시니어를 대상으로 건강과 관련 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평소 시니어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과 최신 의학 정보가 잘 정리돼 있 어 소개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 믹으로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본 나이대는 70대 이상이다 하 지만 짐머먼 팀의 설문 조사 결 과 건강을 가장 많이 걱정한 나 이대는 의외로 50대였다 또한 자신들의 웰빙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한 세대는 50-60대 그룹이 었다 가족 관련 연구자인 맨드레드 디일은 이런 걱정은 대체적으 로 건강 염려증이라며 이런 우 려를 통해 자신이 늙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는 것이라고 설명 했다 오히려 건강에 대한 지나 친 걱정은 건강에 매우 좋지 않 다는 것이 통설이다 짐머먼 팀 은 설문 조사를 통해 50대의 마 음을 갉아먹는 문제에 대한 몇 가지 해법을 제시했다 일문일 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50대 후반인데 솔직히 건강 챙기기에는 아직 어리다는 생각 이다 몇 살부터 건강에 대해 진 지하게 생각해야 하나 바로 지금이다 장수 연구자 들은 아직 시간이 있다고 생각하 면 소홀해질 수 있다고 경고한 다 이미 과체중이고 염증 수치 가 높은데도 기본 건강 수치에 대해서 어떤지 몰라서 애써 무시 하며 산다 지난해에 검진을 받
A
지 않았다면 내일이라도 의사를 만나야 한다 혈압 혈당 및 콜 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이를 통제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놓 아야 한다 -의사들이 높은 콜레스테롤에 대해 더 이상 걱정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사실인가 아니다 높은 콜레스테롤 특 히 LDL 혹은 나쁜 콜레스테롤 은 여전히 심장병 위험이 높은 지 표다 750명 이상의 시니어를 대 상으로 진행한 2022년 연구의 예 비 결과에서 높은 콜레스테롤 수 치와 치매 위험 증가 사이의 연 관성을 발견했다 의사가 처방하 면 회피하지 말고 약을 먹으라 -알려진 건강한 삶이란 방 법이 정말 더 오래 사는 데 도움 이 되나 삼촌은 매일 아침 베이 컨을 먹고 87세까지 살았다 지금 문제는 얼마나 오래 사 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잘 사느냐 의 문제다 1980년대부터 11만 명 이상의 환자를 추적한 2019 브리티시메디칼저널(BMJ) 연 구에 따르면 체중 조절 운동 금연과 같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한 사람들은 50세 이후 30년 이상을 별다른 질병 없이 생존했 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은 23년에 그쳤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이 새 로운 다이어트 트렌드다 시니 어인 나에게 좋은가 시니어에게는 안 좋다 아침 식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중요하 며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섬유 질 섭취다 2021 미국 가정의학 회 저널에 따르면 하루 25g 이상 의 섬유질을 섭취하는 아침 식사 를 하는 사람들은 아침 식사를 건너뛰는 사람들보다 모든 원인 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1% 낮 았다 연구에 대한 메타 분석에 따르면 매일 아침 식사를 거르면 당뇨병 위험이 증가한다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은 무 엇인가 케토(keto)인가 팔레
자신이 복용하는 처방약 비처방약 비타민 등 보충제들의 목록은 의사와의 상담에서 꼭 필요한 준비물이다 처방약의 숫자가 많다고 걱정하는 것보다는 목록을 통해 중복 처방을 피하거나 상호작용 하지 않는 처방약을 정할 수 있 게 돕는 것이 좋다
건강 걱정 50대 가장 많아 장수보다 웰빙인생 더 중요 콜레스테롤-치매 관계 있어 비타민보다 음식이 더 효과
오(Paleo) 글루틴-프리(Gfree) 아니면 아사이와 버터커 피를 먹으며 평생 살아야 하나 건강한 음식 섭취의 최고 원 칙은 유행하는 다이어트나 특별 한 계획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상 식적인 방법을 선택하라는 것이 다 1995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 분석에 따르면 과일 채소 견과 류 콩류 전곡류 저지방 유제 품을 많이 섭취하고 붉은색 육류 및 가공육 가당 음료 및 나트륨 섭취를 줄인 사람들은 세포 수준 에서부터 노화가 늦춰지고 있음 을 확인했다 설탕 및 고도로 가 공된 밀가루와 같은 식품은 신체 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일 반적으로 칼로리 밀도도 높다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장수 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다 금 식해야 한다는 것인가 여러 연구에서 장기간 칼로 리를 줄이면 신진대사 기능을 감 소시키고 세포 노화 과정을 늦출
수 있음을 쥐실험이나 제한된 인 체 실험을 통해 알게 됐다 의학 저널 랜싯의 2019년 연구에 따르 면 칼로리 섭취를 12% 줄인 사 람들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낮 아지고 인슐린 감수성이 증가하 며 염증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 다 물론 이런 결론에는 허점이 있다 겨우 2년 동안 238명만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그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50세였다 또한 칼로리 줄이는 다이어트는 근육 손실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다시 체중 증가 및 기타 건 강에 해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의 최선책은 단 식이나 칼로리를 줄이는 급격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것이다 정크 칼로리를 없애고 더 건강한 음식 특히 과일과 채소로 바꿔 야 한다 -뭘 먹어야 할지 알겠는데 좋 아하는 걸 계속 먹을 방법이 있나 대부분의 경우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먹어도 된다 다만 원 하는 만큼 먹지 않아야 한다 염 증을 낮추고 칼로리를 억제하는 데 필요한 과일 야채 견과류 콩류 통곡물 및 생선을 함께 꼭 먹어야 한다 -지금 복용하는 처방약이 모 두 필요한가
40세 이상 성인 20%는 적어 도 5개의 처방약을 먹는다 종류 를 줄이는 것보다 처방전에 대한 정보가 서로 공유되지 않으면 위 험하므로 복용 중인 모든 처방약 과 비처방약 비타민 같은 보충 제의 복용 주기 및 용량에 대한 정보를 갖고 각각의 의사들에게 알려야 한다 -엄청난 양의 비타민을 갖고 있다 건강한 식단이 굳이 필요 한가 여러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등의 알약이 음식과 같은 방식으 로 작동하지 않는다 3만명 이상 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A와 K와 미네랄 마그네슘과 아연은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알약이 아닌 음식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 다 음식의 영양소가 서로 상호 작용하는 방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현대 의학은 아직 그 이유를 완전히 모른다 -비타민 알약이 소용없다는 얘기인가 회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 물론 비타민 D는 예외다 시니어의 비타민 D 결 핍은 20~100%로 추정된다 많 은 사람들이 최소 권장량 600IU 에 도달하기에는 햇빛과 음식을 통해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D 3 보충제가 필요한지 주치의와 상담하라 -생선 기름 알약은 어떤가 심 장 마비를 예방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읽었다 맞나 분명하지 않다 심장병 위험 이 높은 1만3000명 이상의 평균 연령 63세 환자들 그룹을 대상으 로 2020년 미국의학회 저널 (JAMA )연구에서 일반적인 오 메가-3 제제 또는 위약을 복용 하는 그룹을 비교한 결과 생선 기름의 이점이 발견되지 않았 다 그러나 12만7000명 이상의 환자들에 대한 2019년 분석을 포 함한 다른 연구에 따르면 생선기 름에서 추출한 오메가-3 보충제 를 복용하면 심장마비와 심장병 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견과류와 씨앗과 같은 생선과 오 메가 3가 풍부한 음식을 더 많이 먹고 의사와 오메가 3 보충제에 장병희 기자 대해 상담하라
A
레저여행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19
여행 15
2022년 05월17일 화요일
경치가 수려한 능선에 자리 잡은 칠라오 캠핑장에는 피크닉 테이블, 바비큐 그릴,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끝판왕풍광 감상하며 즐기는 점심꿀맛 칠라오 캠프그라운드 LA의 지붕으로 알려진 샌 개브 리엘 산맥을 관통하는 2번 엔젤 레스 하이웨이 중간부에 칠라오 (Chilao)라는 숲이 있다. 고도 5000피트 산속에 자리한 넓은 숲에는 캠핑장과 등산로 그 리고 피크닉장이 있다. 아침 6시에서 밤 10시까지 오 픈하는 피크닉장은 높이 자란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부대시설로는 피크닉 테이 블과 바비큐 그릴 그리고 화장실 이 준비되어 있다. 수돗물도 있 으나 요즘 가뭄이어서 수돗물 사 용은 금지되어있다. 칠라오에는 자리가 넓고 경치 가 빼어난 캠핑장이 2개나 있고 그룹 캠핑장도 있다. 또한 실버 모카신 트레일이 지나가는데 칠 라오에서 1마일 떨어진 지점에 별도로 호스 플랫 캠핑장과 반디 도 그룹 캠핑장이 있다. 이 근처의 지명을 보면 조금 특이한 점이 있다. ‘끝판왕’이라 는 뜻의 칠라오, ‘도둑’이란 뜻의 반디도, 그리고 호스 플랫 등은 1800년대 중반 이 지역을 거점 으로 암약했던 티버시오 바스케 즈 갱들의 영향 때문이다. 바스케즈 갱단은 현재 14번 프 리웨이가 지나가는 아구아둘세 의 바스케즈 록스 공원에서부터 마운틴 파시피코 그리고 칠라오
인근을 활동 무대로 삼았다. 주로 훔친 말을 재낙인하여 되 팔았는데 캠핑장 이름들이 그가 말을 관리하던 장소와 연관이 있 음을 암시한다. 칠라오라는 이름은 바스케즈 일당중 곰을 칼로 찔러 죽인 사 람이 있어 정말 대단하다는 뜻으 로 ‘끝판왕’이란 뜻의 서반아어 인 칠라로 불리면서 이름 지어졌 다고 한다. 아침나절에 이곳 칠라오 피크 닉장에 차를 주차하고 실버 모카 신 트레일을 따라 마운틴 힐리어
한인타운서 40마일 거리 테이블그릴 선착순 이용 차량 진입 가능 캠핑장도 로 올라가 본다.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높은 나 무들이 솟아있는 마운틴 힐리어 는 한 바퀴 돌아 나오는데 약 5.5 마일에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출발점에서 1마일을 올라가면 호스 플랫 캠핑장이 나오는데 시 원한 공기가 흐르는 이곳까지 자 동차가 들어올 수 있어 많은 사 람이 찾아온다. 캠핑장을 지나 힐리어 정상까 지는 약 2마일을 완만하게 더 올 라가게 되는데 중간에 크고 멋진 바위들이 많아 올라가 볼 수도 있다. 정상의 바위에 올라서면 샌 가브리엘 산맥의 심장부를 내
높이 자란 소나무 숲에 위치한 호스 플랫 캠핑장. 평평하고 커다란 바위들이 있어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칠라 오 피크닉장의 시원한 그늘에서 먹는 점심은 최고다. 마운틴 힐리어 정상 부근 솔방울에서 볼 수 있는 잣.
려다 보는 듯 시원한 풍광이 펼 쳐진다. 나무마다 겨우살이로 알려진 변종 가지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그리고 사람 얼굴만 한 솔 방울이 널려진 곳에는 잣이 널 려있다. 계속해서 전진하면 샌타클라 라디바이드 도로를 만나서 호스 플랫 캠핑장을 거쳐 출발점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아침 9시쯤 산행을 시작하면 점심때 즈음해서 피크닉장에 도 착하게 된다.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꺼내 먹 는 도시락 점심은 특별하다. 집에서 미리 삼겹살이나 불고
기 거리를 준비해서 오면 금상첨 화다. 고기가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 리와 연기는 산속 청량한 공기와 새소리에 묻혀 전혀 새로운 감흥 을 일으킨다. 각종 채소와 배추김치에 맛난 반찬을 곁들인 풍성한 식탁이 칠 라오 숲에서 완성된다. 공기 좋고 시원한 숲에서 친구 들과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며 맛 난 음식을 즐기니 이만한 행복도 드물다. LA에서 가까우면서도 붐비지 않는 칠라오 피크닉장은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피크닉장은 선착순으로 사용 하며 예약은 되지 않는다. 물품 을 살 수 있는 마켓이 인근에 없 으므로 필요한 음식과 물은 미리 준비해 가야 한다. ☞가는 방법: 라카냐다를 지나는 210번 프리 웨이서 2번 엔젤레스 하이웨이 로 내려 약 26마일 산길을 운전 하면 왼편으로 칠라오 사인을 만 날 수 있다 LA 한인타운에서는 40마일 거리다
*유튜브 김인호 여행작가에서 동영 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클래식하며 로맨틱한 유럽 만끽 이탈리아 유럽에 품는 환상을 오롯이 경험 하기에 이탈리아만큼 제격인 곳 은 없다. 이탈리아를 걷다 보면 르네상 스의 유산이 툭툭 튀어나온다. 마치 나라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이기라도 한 것처럼… 이 탈리아의 역사와 유적은 삶과 동 떨어져 있지 않고 긴밀히 연결되 어 지금도 살아 숨 쉬는 듯하다. 이탈리아 여행의 관문은 밀라 노다.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이 길을 나선다는 패션의 도시 밀라 노는 패션만 명품이 아니라 성당 도 명품이다. 1386년 첫 삽을 뜬 밀라노 대성당은 600년간 135개 의 첨탑과 3000개 넘는 조각상으 로 장식됐다. 고딕 양식의 정수 라 불리는 밀라노 대성당 외에도 세계 최고의 오페라 극장인 라스 A
칼라, 이탈리아 통일을 기념하며 초대왕에게 바쳐진 빅토리오 엠 마뉴엘 2세 갤러리 등이 대표적 랜드마크다. 이탈리아의 낭만은 120여 개 의 섬과 400여 개의 다리로 연결 된 베니스에 흐르고 있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물의 도시 베니스는 곤돌 라나 수상택시 등 수로로 여행하 면 더욱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드 러낸다. 르네상스 발상지로 찬란한 문 명의 꽃을 피운 피렌체의 자랑은 꽃의 성모마리아 성당(두오모 성당), 미켈란젤로가 극찬한 천 국의 문이 있는 세례당, 지오토 의 종탑, 중세 민주정치와 영화 ‘한니발’ ‘인페르노’의 촬영지인 ‘베키오 궁전’, 피렌체 시내를 조 망할 수 있는 미켈란젤로 언덕 등이 있다. 특히 피렌체에 왔다 면 두오모는 반드시 올라가 볼
것을 추천한다. 463개의 계단을 오르려면 좀 힘이 들지언정 땀 흘릴 가치가 충분하다. 혹자들은 이곳을 ‘하늘이 열린 박물관’이 라고 부를 정도로 풍경이 그림에 진배없다. 뿐만 아니라 바사리가 그린 프레스코화의 ‘최후의 심 판’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길이 통한다 는 로마 여행은 문화와 예술의 향연이다. 먼저 우리나라 경복궁 면적과 비슷한 바티칸 시국에는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바티 칸 박물관이 대표 명소다. 바티 칸 박물관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시스티나 성당은 새 교 황을 선출할 때 추기경들이 모여 선거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미켈 란젤로의 걸작인 천지창조를 비 롯해 천장화와 당대 유명 예술가 들이 대거 참여한 벽화들이 그려 져 있다. 또한 로마에서는 고대 로마의
뒤로 돌아 동전을 한 번 던지면 다시 로마에 올 수 있고, 두 번 던지면 연인과 의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전해 내려오는 트레비 분수. [아주투어 제공]
원형 경기장인 콜로세움, 오드리 헵번의 스페인 계단, 아름다운 트레비 분수, 진실의 입 등을 둘 러보며 또 한 번 영화 속 주인공 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최후의 심판의 무대 이며 인류학의 보고인 ‘폼페이 최후의 날’의 배경지인 폼페이,
칸초네로 유명한 쏘렌토의 해 안절경, 로마 초대 황제 아우구 스투스 외 수많은 황제들의 별 장이 있던 카프리 섬,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나폴리 항구 등 이탈리아의 매력은 무궁무진 하다. <US아주투어 대표/동아대 겸임교수>
A
16 전면광고
2022년 05월17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