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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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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19일 화요일

어린이 돌봄 시설에서도 코로나19 발병

8월부터 직접 수업과 원격 학습 병행

콜로라도주 최초로…성인 4명, 아동 1명 확진

덴버공립학교, 사회적 거리두기·마스크 등 고려

파커와 오차드 길에 위치한 오차드 밸리 러닝센터의 전경. <웹사이트 캡처>

콜로라도주 에서는 처음으 로 어린이 돌봄 시설(child care facilities)에서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덴버 포스트지가 최 근 보도했다. 주보건국의 발표에 따르면, 덴버 메트로지역내 아동보호시설에 서 처음으로 성인 4명과 어린이 1 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판 정을 받았다. 아라파호 카운티내 ‘오차드 밸리 러닝센터’(Orchard Valley Learning Center)에서 는 성인 2명과 어린이 1명이, 제퍼 슨 카운티 소재 ‘러닝 익스피리 언스 웨스트민스터’(Learning Experience Westminster)에서 는 성인 2명이 각각 코로나19 발병 에 따른 합병증 때문에 사망했다 고 전해진다. 뉴욕에서 적어도 3 명의 아이들이 코로나19에 감염

된 후 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과 잉 반응으로 사망했지만, 통상 어 린이들은 심각한 코로나19 합병 증에 걸릴 위험이 낮은 것으로 알 려져 있다. 콜로라도주에서는 3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2만여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이중 1천여명 이 목숨을 잃었다. 콜로라도주내 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곳 은 유제품 공장, 버섯 농장, 6개의 식료품점, 17개의 식품 생산시설, 11개의 교도소 또는 구치소 등 여 러 군데지만 가장 많은 곳은 노인 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에서 발생하고 있다. 192건의 발병 가 운데 134건이 주거시설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 이 상 발생한 상위 5곳은 ▲스털링 교도소(Sterling Correctional Facility): 확진 458/사망 2 ▲그 릴리 소재 JBS 포장육 공장(JBS

meatpacking plant, Greeley: 확진 316/사망 6 ▲밴 사이스-시 모네 구치소(Van Cise-Simonet Detention Center, Denver): 확 진 184/사망 0 ▲체리크릭 너싱 센터(Cherry Creek Nursing Center, Aurora): 확진 139/사망 32 ▲오차드 파크 헬스 케어 센 터(Orchard Park Health Care Center, Centennial): 확진 129, 사망 5 이중 체리크릭 너싱 센터는 코 로나19 사망자수가 32명으로 단 일 시설로는 콜로라도주에서 가 장 많았다. 코로나19 사망자수가 제일 많은 시설의 대부분이 요양 시설이었다. ▲이벤 에저 루서런 케어 센터(Eben Ezer Lutheran Care Center), Brush: 확진 96, 사망 20 ▲센테니얼 헬스케어 센터(Centennial Healthcare Center), Greeley: 확진 87, 사망 20 ▲로럴 매너 케어 센터(Laurel Manor Care Center), Colorado Springs: 확진 76, 사망 18 ▲마운 튼 비스타 헬스 케어(Mountain Vista Health Care), Wheat Ridge: 확진 72, 사망 15 ▲훌리 아 쳄플 헬스 케어 센터(Julia Temple Health Care Center), Englewood: 확진 66, 사망 15 등 의 순으로 사망자가 많았다. 이은혜 기자

푸에블로 남성 200만 달러 당첨 30년간 ‘같은 번호’로 복권 구매

200만달러에 당첨된 조씨.

30년간 같은 번호로 복권을 사왔 던 남성이 100만 달러짜리 로또 2 장이 한꺼번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최근 콜로라도주 복권국 에 따르면, 푸에블로에 거주하는 ‘조’라는 퍼스트 네임의 이 남성은 지난 30년동안 5, 9, 27, 39, 42의 같 은 번호로 꾸준히 복권을 구입해

왔다. 그런데 지난달 25일 인근 소 매점에서 이 번호로 아침에 파워 볼 복권을 샀고, 저녁에도 다른 업 소에서 같은 번호로 복권을 또 샀 는데 마침내 이 번호가 100만 달 러짜리 2등에 당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조는 30년간의 집념의 결과 로 200만 달러를 손에 쥐게 됐다.

콜도바 덴버 교육감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정기적인 건강 검진 등을 실천하면서 8월부터 직 접 수업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버 공립학교(Denver Public Schools/DPS)는 새 학년이 시 작되는 오는 8월부터는 학교가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 회적 거리두기,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 로 직접 수업과 원격 학습을 혼 합하는 교육방식을 진행할 것 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덴버 포스트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수재나 콜도바 교육감은 최근 DPS 교직원, 학 부모, 학생 등에 보낸 서한에서 비록 아직 세부 사항이 확정되 지는 않았으나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 행이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시 점에서 덴버 공립학교는 기존 과는 다른 방식으로 운영될 것 이라고 밝혔다. 콜도바 교육감은 “우리의 최

우선 과제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복지다. 우리의 교육계 획을 개발하는데 있어 보건 전 문가들의 지침을 따르고 있다” 고 덧붙였다. 전염성이 매우 강한 코로나19 이 창궐하던 3월에 DPS는 다 른 주 및 전세계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확산 을 막기 위해 모든 학교를 일시 폐쇄하고 원격 학습으로 전환 했다. 이같은 전례없는 조치는 교육 시스템 전반을 교란시켰으며,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취약계 층 학생들에게 큰 타격을 입혔 다. 콜도바 교육감은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 사 결과를 가지고 교장, 교사, 노조 지도자와 중앙 지원팀이 참여하는 회의를 통해 보다 구 체적인 계획이 도출될 것이라 고 말했다. 설문조사지는 조만 간 각급 학교 이메일과 문자 메 시지를 통해 전송될 예정이다. 콜도바 교육감은 서한에서 “우리는 건강 검진, 시설 청소, 학교 버스, 마스크 사용에 대 한 다른 요건들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요구 사항을 준 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과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 우리는 몇 달 안에 학생들이 학교에 다 시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2 콜로라도

2020년 05월 19일 화요일

민주평통, 오로라시에 마스크 1000장 기증 코프만 시장 “민주평통에 감사, 주민들에게 큰 도움”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의가 오로라시에 한국산 마스크를 기증했다. 정기수 수석부회장, 조석산 위원,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국승구 회장, 이상화 위원, 강재희 전 한인회장, 강경순 위원(왼쪽부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 협의회(회장 국승구)가 한국산 마스크를 자체 구입해 일부를 오로라시에 기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콜로 라도주 전체가 마스크 부족현 상을 겪고 있는 가 운데 나 눔

정신을 실천한 것이다. 민주평통 덴버협의회는 한 국에서 제조한 마스크 3천장 을 자체 구입해, 1천장은 한국 전 참전용사회(KWVA)와 오 로라시의 마이크 코프만 시장 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나머지

2천장은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 링스 지역 한인들에게 원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 14일 목요일 오후 1시에 오로라시청 서쪽 계단에서 민 주평통과 오로라 시는 간단한 마스크 증정식을 통해 마이크 코프만 시장에게 마스크를 전 달했다. 코프만 시장은 본지에게 보 낸 서면 인사를 통해,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꼭 필요했던 마 스크를 기증해준 민주평통 덴 버협의회의 국승구 회장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 한 국정부차 원에서도 한 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증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민주평통과 한국 정부의 이같 은 노력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 나이 드신 참전용사들, 한인 교민들,

다양한 이민자들, 그리고 오로 라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 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로라시 측은 이번에 기증 받은 1천장의 마스크의 배포 및 사용과 관련해 국제 및 이민 담당 사무소(OIIA)와 긴밀히 협력해 투명하게 이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승구 민주평통 덴버협의 회장은 “코 로나 사태로 인해 지금 미국 일부지역에서 동양 인, 특히 중국인에 대한 혐오나 인종차별이 발생하고 있다. 한 국인이 중국인들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한국은 한국정부의 부단한 노력으로 마스크를 기 증하고, 코로나 진단키트를 전 세계에 공급하는 등 코로나 극 복 모범국가로서 이미지를 쌓 아가고 있다. 우리 민주평통은 마스크 기증 등을 통해 콜로라

도에서 좋은 한국, 좋은 한국 인의 이미지가 자리잡을 수 있 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 다. 나머지 2천장은 지난 주말 콜로라도주 한인회(회장 조석 산)와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국 선)를 통해 5장에 10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또 이와는 별도로 콜로라도 스 프링스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250장 의 마스크를 기증한 것으로 알 려졌다. 이 날 마스크 기증식에는 마 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과 국 승구 회장을 비롯해 정기수 수 석부회장, 조석산 위원, 이상화 위원, 강경순 위원, 강재희 전 한인회장, 오로라 시청 소속 직 원 송민수씨 등이 참석했다. 이하린 기자

식료품도 온라인 구매 급증…마켓들 대책 부심

월마트 ‘2시간 배달’ 확대나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식료품 온라인 구매가 급증하면서 그로서리 점에서는 원데이 및 익스프레스 배달 시스템이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외출 제한 행정명령으로 집에 머무는 시 간이 늘어나면서 미국인들의

식료품 온라인 구매가 급증하 자 그로서리 마켓들이 대책 마 련에 나서고 있다.

컨설팅 전문 회사 베인& 컴 퍼니의 조 사 결과 를 인용해 CNBC가 최근 보 도한 바 에 따르면 전국 식료품 구 매의 3-4%에 불과했던 온라인 매 출이 코로나 사태 이후로 1015%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 났다. 업체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 도 필요한 식료품을 구매하고 바로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는 편리함에 익숙해져 코로나 사 태가 끝나더라도 새로운 쇼핑 습관으 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는 것이다. 이에 따라 월마트,

아마존이 온라인 그로서리 쇼 핑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한 관 련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인스타카트, 프레시 다 이렉트, 타겟의 자회사 십트 등 배송 서비스업이 성장하고 있 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 닐슨이 실시한 식품마케팅 연구 결과 에 따르면 온라인 그로서리 매 출 규모는 1000억 달러에 달하 며 오는 2025년까지 전체 그로 서리 매출의 20%에 육박할 것 으로 전망됐다. 소비자들이 그로서리 매장 방 문을 자제하거나 최소화하면 서 온라인 구매는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5-10%대를 계속 유 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 제로 구색 맞추기용으로 식료 품을 판매하고 있는 타겟의 경 우 1분기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두배 이상 급증했다 고 밝혔다. 온라인 그로서리 사업의 성공 여부가 물류 시스템에 달린 관 계로 월마트는 이달부터 아마 존과 경쟁하기 위해 2시간 익 스프레스 배달 서비스를 추가 로 1000개 지점으로 확대해 총 2000여 매장에서 제공하고 있 다. 박낙희 기자


콜로라도

2020년 05월 1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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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립공원 캠핑 재개 코로나19 대유행 속 올바른 캠핑준비하는 요령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동안 문을 닫았던 콜로라도 주립공원 내 캠핑장이 지난주부터 문을 열었다. 하지만 카운티마다 오픈 지침이 달라서 가기전에 거주지 별 카운티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 사는 최근 야영객의 유입을 환 영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일 부 카운티를 제외하고 콜로라 도 주립공원에서 캠핑이 재개 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그렇 다면 어떤 카운티가 개방되어 있고 어떤 카운티가 폐쇄되어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야영지를 어떻게 예약하는 가? 콜로라도 주립공원은 신종 콜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유행 기간 내내 개방돼 있었으나, 3월 26일부터 캠핑 은 금지됐고, 콜로라도 공 원 및 야생동물 보호국(Colorado

Parks and Wildlife/CPW)은 이날부터 예약을 중단했다. 미 리 예약을 했던 야영객들은 전 액 환불을 받았다. 현재 CPW 는 웹사이트(cpwshop.com) 를 통해 예약을 재개했다. 캠핑 은 코로나19 이전처럼 예약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야영객들이 준비해야할 사 항은? 야영객들은 주립공원이든 연 방정부 소유의 땅을 이용하든 집을 떠나기 전에 차량에 연료 와 보급품을 채워야 한다. 국유 지인 연방삼림내 야영장은 폐 쇄돼 있지만, 연방산림청(U.S. Forest Service)은 아직도 분

산 야영을 허용하고 있다. CPW 공보담당관인 브리지트 코헬은 이메일을 통해 “공 원 관리국이 야영객들을 맞을 준 비가 되면 공원 레벨별로 단계 적으로 공원을 개방할 것이다. 손님들이 방문하는 만큼 우리 도 즐겁지만 코로나19이 여전 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점은 캠핑이 당분간 이전과는 다르 게 보일 것이라는 점을 캠핑족 들이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린 다”고 전했다. ■CPW는 어떻게 야영장을 다시 오픈하는가? CPW는 보도자료를 통해 “각 주립 공원이 위치한 카운티와 협력하여 이용가능한 사이트 를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많은 사이트들이 최근 다시 문 을 열었지만, 일부는 캠핑 기회 가 제한적일 수 있으며, 일부는 필요에 따라 좀더 폐쇄되는 곳 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캠핑이 허용된 장소와 여전 히 금지된 장소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CPW가 추천하는 사이트는 ‘자택안전 지도’ 상의 카운티 를 클릭하여 어떤 제한이 있는 지 알아낼 수 있다. 예를 들어

를 착용하고 청소 용품과 개인 위생용품을 준비해야 한다. 쓰 레기통이 닫힐 수 있으므로 쓰 레기를 담을 용기를 준비한다. 식사를 요리하고 먹고 남은 찌 꺼기를 처리하는데 필요한 모 든 것을 챙겨야 한다. 또한 응 급 처치 키트를 반드시 소지해 야하며 화장실이 문을 닫을 경 우를 대비해 화장지, 손 세정 제, 쓰레기봉투도 필요하다. 분 산된 지역에서 캠핑을 한다면 휴대용 화장실도 필요하다. 불을 피울 때는 승인된 화재 구덩이에서만 가능하며, 일부 카운티에는 불을 피우는 것 자 체가 금지돼 있으므로 안내문 을 잘 살펴봐야 한다. 가족 구 성원으로 제한된 10명 미만으 로 인원을 유지해야 하며 사 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 고, 화장실이나 수 원(water sources)에 가까이 모여서는 안된다. CPW는 야영지에 다른 방문 객을 초대해서는 안되며 전체 인원이 10명을 초과하는 경우 퇴장을 요구받게 되며 캠핑 특 권을 잃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 했다.

서밋 카 운티를 클릭하면 5월 31일까지 캠핑을 금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클리어 크리 크 카운티를 클릭하면 비거주 자들은 도로에서 운전하는 것 이 금지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자택안전 지도는 주 카운티 연합체인 콜로라도 카운티 주식회사가 제작한다. CPW가 제공하는 파크 파인더 지도를 이용해 특정 공원을 클 릭하면 해당 공원에 대한 많은 정보와 함께 어떤 제한 사항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메모리얼데이(5월25일) 연 휴기간 예약을 하기에는 너무 늦었나? 메모리얼데이 연휴 주말 예약 은 거의 불가능하다. 사람들은 보통 6개월 전에 캠프장을 예 약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용 가능한 사이트도 아직 더러 남 아있다. 예를 들어, 아칸소 헤 드워터스 레크리에이션 구역의 120개 장소 중 20개와 스팀보 트 주립공원내 175개소 중 25 개소가 남아있다. 그러나 곧 종 료될 것이다.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 캠 핑시 지침은 무엇인가? CPW 지침에 따르면, 마스크

이은혜 기자

H-1B 발급 제한도 만지작…실업 늘자 외국인 채용 어렵게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전문직(H-1B)과 비전문직(H2B) 취업비자 소지자들이 대거 미국을 떠날 위기에 놓여 있다 고 뉴욕타임스가 13일 전했다. 실직한 비자 소지자들은 미국 에서 일하는 동안 세금을 냈다 고 해도 외국인이라 실업수당 혜택도 받을 수도 없고, 빨리 재 취업하지 못할 경우 자칫 비자 발급시 적용되는 규정에 따라 고국으로 추방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취업비

자 소지자들은 해고된지 60일 안에 관련 비자를 받았을 때와 비슷한 일자리를 구해 재취업 하고 고용주 이름을 옮겨야 체 류신분이 보장된다. 이에 이민변호사협회(AILA) 등 1만2000명에 달하는 이민법 변호사들은 연방 정부에 미국 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60일 에서 90일로 연장해줄 것을 요 구한 상태다. 2012년 미국에 도 착해 2년 전 H-1B 비자를 발급 받아 미시간에 있는 전국신발 소매업체의 데이터 분석가로 근

무하고 있는 레이시 라빈드란 (35)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 에서 "최근에 고용주가 스폰서 를 서서 영주권 신청서를 접수 했는데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해고됐다”며 한숨 을 내쉬었다. 실제로 취업비자 소지자들의 미래는 낙관적이지 않다. 오는 6 월 말까지 영주권과 비자 발급 을 중단시킨 도널드 트럼프 행 정부는 수주 내에 신규 취업비 자 발급을 중단하는 조치를 발 표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가 인용한 현·전직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검토하고 있는 안 중에는 미국 에서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외국인들이 미국에 남아 취업 할 수 있는 제도를 없애는 내용 이 포함돼 있다. 한편, 이민서비스국이 지난 3 월 공개한 2018 이민연감에 따 르면 미국에 현재 58만 명이 넘 는 H-1B 소지자들이 거주하 고 있다. 비전문직 취업비자 (H-2A/2B/2R) 소지자도 40만 명이 넘는다.

또한 지난 2018-19학년도에만 22만 명에 달하는 유학생들이 졸업 후 미국에 남아 취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OPT)에 등록했 다. OPT 학생들은 최소 1년에서 최대 18개월까지 미국에서 합법 적으로 거주하며 일할 수 있다. 연감에 따르면 취업비자를 통 해 미국에 입국한 한국인은 4만 8228명이다. 이중 H-1B를 발급 받은 한인은 7120명이며, 특수 비자(O/P), 주재원비자(L), 투 자비자(E) 등이다. 장연화 기자

www.myhappyvillage.org 회 제33

킴보장학생선발 2020 The 33rd Kimbo Scholarship

총 213명 선발 42만6천불 수여 LA 108명

SF

NY

CHI

15명

20명

10명

ATL 20명

Seattle

Dallas

5명

5명

Denver 5명

$2,000/1인당

지 원 자 격

2020년 가을 대학입학 예정자 또는 대학 재학생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를 기준으로 해당지역에 지원해야 하며, 2020년 대학입학 예정자는 현재 다니고 있는 하이스쿨 기준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이전 킴보 장학금 수혜자 및 대학원생은 신청 자격이 없습니다.

제 출 서 류

1) 소정 양식의 신청서 2) 영문으로 된 자기 소개 에세이 3) 추천서(교사, 성직자, 단체장 등) 4) Official 성적증명서 1부

5) 2019년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1부(만약 2019년도가 없으면 2018년) 6) 커뮤니티 봉사활동 및 인턴 내역 리스트(근거자료 사본 첨부) 7) 각종 수상경력 리스트(근거자료 사본 첨부) 8) 2020년 하이스쿨 졸업 예정자는 College Admission Letter를 첨부

* 성적증명서와 추천서는 따로 메일로 보내셔도 되며, 마감일까지 모든 서류가 해당지역 중앙일보 지사에 도착해야 합니다.

Washington DC 타커뮤니티 15명

접수기간: 2020년 5월 14일(목) ~ 7월 8일(수)

신청서배부

킴보장학재단(KimboFoundation.org) 또는 www.MyHappyVillage.org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서류제출처

해피빌리지 Happy Village Attn: Kimbo Scholarship Committee, 690 Wilshire Place, L.A., CA 90005(각 지사는 지사별로 접수)

서류접수마감

2020년 7월 8일(수)까지

장학생발표

2020년 8월 14일(금) - 중앙일보 지면 및 웹사이트 참조

신 청 문 의

◆ SF중앙일보 ◆ LA중앙일보 (510)429-3233 (213)368-2630 김동규 joongang@gmail.com 해피빌리지 contact@myhappyvillage.org

10명

◆ 뉴욕중앙일보 (718)361-7700 ext.162 홍미연 nyhr@koreadailyny.com

◆ 시애틀중앙일보 (206)556-8715 토마스 박 seattlekoreadaily@gmail.com

◆ 텍사스달라스중앙일보 ◆ 시카고중앙일보 (972)242-9200 (847)534-8866 ext.1202 윤태호 koreadailytx@gmail.com 박명진 thekoreadailychi.r@gmail.com

◆ 애틀란타중앙일보 (770)242-0099 ext.2002 박민옥 park.minok@koreadaily.com

◆ 워싱턴DC중앙일보 ◆ 덴버중앙일보 (703)281-9660 (303)751-2567 김영선 kddc1101@gmail.com 김현주 koreadailydenver@gmail.com

자세한 내용은 해피빌리지 웹사이트 myhappyvillage.org를 참고하세요.

주최:

후원: Brandon Bay

추가로 장학생 선발을 지원할 후원업체를 찾습니다. 장학금: 1명당 $2,000

KROSSLAND FOUNDATION J&S SONG FOUNDATION ALBERT SOOHAN KIM FOUNDATION

지원하시는 만큼 선발인원이 늘어납니다. 신청서는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으시거나 LA 중앙일보 로비에서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4 콜로라도

2020년 05월19일 화요일

English 10 영어과학운세

Science

2020년 5월 16일 토요일

J im R o g e r s 본바닥 본바닥 영어 Jim &&Roger’s 영어 J i m & R o g e r s 본바닥 영어

요즘 어떻게 지냅니까? an eye opener; 두 눈 을 뜨게 해 주는 사건 경험 (Matthew is talking to Mary about her husband  ) (매튜가That 매리에게 얘기를 lecture 한다 ) Dan: was남편 a great 댄: 강의가 정말 좋았어 Matthew: the latest Bill?teacher Paula: YesWhats it was Hes a veryon good 매튜: 어떻게 폴라: 요즘 맞아 빌은 좋았어 정말지내? 좋은 선생님이야 Mary: Hes doing better Dan: There is so much about American 매리: 좀 that 나아졌어 History I didnt know Matthew: Is he내가 home? 댄: 미국 역사를 모르는 게 너무 많아 매튜: 집에 왔어? Paula: This lecture was certainly an eye Mary: No hes still at the hospital opener 매리: 아니 아직 병원에 있어두 눈을 뜨게 해 줬어 폴라: 이 강의는 확실히 미국사에 Dan: Do you want to grab a bite?

 (they) want to keep him/ her: 의사들 병원 에서 입원시켜놓고 싶어하다 My grab환자를 a bite: 무엇을 먹다 mothers but shes Im goinginto the grabhospital a bite before I go tofine the They mallwant to keep her for two more days (저희 어머니가 병원에 계시지만 괜찮으십니다 (샤핑 몰에 가기 전에 무얼 좀 먹으려고요) 의사들은 어머니가 더 입원해있기를 원 off campus (on이틀동안 campus): 캠퍼스 밖에 (캠 해요) 퍼스 안에)  at least: 적어도 Im renting an apartment off cam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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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포함 모든 동물조상16일 9일 5억5천500만년전 화석 발굴 재물 재물 :: 지출 무난 건강 건강 :: 주의 양호 사랑 사랑 :: 답답 만남 길방 길방 :: 西 南 36년생 쓸 접하게 것 48년생 근심하지 먹을 것함께할 60년생수도 과로하지 말 36년생 건강에 반가운 신경 소식을 될 듯 48년생말고 좋은잘사람들과 60년생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whats the latest (on someone)?; (그 사람은)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영어운세낱말풀이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Matthew: How long does he have to stay at the hospital? 매튜: 오랫동안 병원에 있어야 한대? 댄: 뭐얼마나 좀 먹을래? Mary: to do keep fortoateat? least a Paula:They Surewant Where youhim want week 폴라: 그래 어디서 먹고 싶어? 매리: 적어도 잡아두고 싶어해 Dan:병원에서 We could go 일주일동안은 to the student cafeteria Matthew: Thats가도 a long time 댄: 학생 휴게실에 되고 매튜: 시간이네 Paula:긴 Or how about that new cafe off Mary: I know I miss him at home campus 매리: 집에 있으면 보고생긴 싶어 폴라: 그러게 아니면 캠퍼스 밖에 새로 카페 어때 Matthew: If you with Dan: Can we get need back help in time foranything our last dont hesitate to call me class? 매튜: 뭐라도 언제든지 나한테 댄: 마지막 수업도움이 시간에필요하면 맞춰 돌아올 수 있지? 전화해 Paula: Sure The cafe is walking distance

폴라: 물론이지 도보 거리에 있으니까 Its at least 70 degrees today (오늘은 적 어도 70도는 됩니다)얻으려고요) (캠퍼스 밖 아파트를  dont hesitate to call me: 전화하기를 주저 (something) is walking distance: (무엇이) 하지 도보 마세요 거리 안에언제든지 있다 전화하세요 Dont hesitate to call if you need a ride The beach is not far me from my house Its to the airport I can do it walking distance (공항에 가는 얼마든지 (바닷가는 우리차편이 집에서필요하면 멀지 않아요 도보 저한테 거리에 전화하세요 제가 해드릴 수 있어요) 있어요)

고 건강식나들이할 챙겨 먹을듯 것 72년생 생각을 접고 잠시수도 넋 놓는 시간 84년생 개인 외출이나 72년생 초대받거나 초대할 84년생 약속이 겹칠 수시 있

인간을 포함해간을 모든 조상 굴된 갖자동물의 96년생 상황이 수 약 5억5천500만년전 에디아 다 96년생 연인은 마음과 데이트 솔로는다를 소개팅 인 쌀알 크기의 작은 화석이 발굴 카라기 벌레 구멍(窟)화석 인근에 재물 재물 :: 지출 무난 건강 건강 :: 주의 양호 사랑 사랑 :: 갈등 기쁨 길방 길방 :: 西 東 돼 학계에 보고됐다 서있다 이카리아 화석을 찾아내 분석 37년생 자녀라도 뜻대로 안 될 때가 49년생 억지로 하지자녀 말고낳고 순리대로 61 37년생 한두 사람 건너면 모두 아는 것이 사람 관계 49년생 키운 보람 년생 형식에 집착하지 말고 형편에 맞출 것 73년생 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 이카리아 와리우티아(Ikaria 한 결과를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 맛볼 듯 61년생 목적 달성하고 성취감 맛볼 듯 73년생 양쪽 사이에서 교량 역할 로 85년생 시간생길 공간수도 갖기 할 고민 수도 85년생 혼자만의 경사나 모임이 wariootia)라는 학명이 부여된 (PNAS) 최신호를 통해 발표했다 이 동물은 양 측면이 대칭을 이루: 행복 길방 이 벌레 구멍 화석은 15년전에 발 재물 재물 :: 무난 보통 건강 건강 :: 양호 보통 사랑 사랑 : 베풂 길방 :: 南 西北 행복의 향기가 수도이후 50년생 반가운 사람과동물이 즐겁게 지낼 듯 고 앞, 뒤 끝의 38년생 구멍이 장과 연결돼 견된 좌우대칭 38년생 집안에 이거나 저거나 거기서진동할 거기 50년생 집안의 일은 가족이 분담해서 할파놓 것 62년생 목적 달성하고 보람 맛보게 될 듯 74년생 가족의 소중함이 활짝 피어날 듯 62년생 사람이 사는 것은 나 다 비슷하다 74년생 교통체증 외출할 때는 일찍 출발 있는 최초의 좌우대칭동물로 은 것이라는데 과학자들의 의견이 86년생 행복한 86년생 좋은 서로 사람과 도울 것은 돕고시간 살아야 한다 타났다 일치했지만 이를 판 동물이 발견되 재물 건강 :: 양호 길방 :南 동물의 진화에서 좌우 목:: ♥ 지않아 재물 :: 무난 보통 건강대칭은 보통 사랑 사랑 베풂 길방 : 南 추정만 해 오다이번 연구를 39년생 하나라도 더 챙겨 주고 싶은 것이 부모 51년생 마음을 사랑과 감사로 채우 손에 익숙한 것이 편안한 51년생 나이 들어도 배울 확보하게 것이 있는 법됐다 63년 적을 갖고 몸을39년생 움직일 수 있는 능 법 통해 확실한 증거를 자 63년생 배우자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75년생 배우자에게 애정표 생 한 수 가르쳐 주거나 도움을 줄 수도 있다 75년생 연장자나 경험자에게 자문할 력을 부여하는현것으로 벌레나 곤만들기에진화 87년생가능한 사랑 올인 생물학자들은 모든 좌우 대 것아끼지 87년생말라 초대받으면 참석할 것 충부터 공룡이나 인간에 이르기까 칭 동물의 최초 조상이 원시적인 재물 :: 보통 사랑 길방 재물 :: 보통 무난 건강 건강 양호 사랑 :: 만남 기쁨감각기관을 길방 :: 西 北 지 모두 이를 기본으로 삼고 있다 가진 작고 단순한 동 40년생 친인척과 만나거나 가득 소식 찰 접할 52년생 장거리 이동이나 나들이할 수 40년생 집안이 웃음소리로 듯수도 52년생 준 것이 있다면 받게 되는 법 64년 에디아카라 생물군의 해면이나조 것으로 분석했지만 이를 도 64년생 교통체증 외출할 때는물이었을 일찍 출발 76년생 표정관리 잘하고 말 아낄가족 것 생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기쁨으로 찰 듯 76년생 부부동반으로 외출하거나 88년생 빠른 선택과 판단은 도움이할 안수도 됨 류(藻類) 매트와 같은 초기 화석으로 발견하는 것이 불가능하 나들이 88년생 기분다세포 좋은 지출을 생물의 화석이 이카리아보다 더 오 지는 않더라도 매우 어려울 것으로 재물 재물 :: 보통 보통 건강 건강 :: 보통 보통 사랑 사랑 :: 베풂 질투 길방 길방 :: 東 北 래되기는 했으나 입이나 장과 같은 여겨왔다 연구팀은 벌레 구멍 41년생 대해있는 말하자 53년생 될 도울 수 있다면 돕고 사는법 것이 인지인 41년생 경험이나 모든 것은가문에 제 자리가 법 53년생 나무는 떡잎부터 다른 65년생 상정 부모의 자녀에 마음은 것초심이 77년생 취미생활로 힐링하 동물의 특징을 갖고 있지는 못하다 타원형 흔적을 발견한 단점을65년생 지적하기보다 장점을 대한 활용근에서 77년생한결같은 처음처럼 변하지 않아야 한다뒤 자 89년생 외모보다는 인성과 능력이다 89년생 유행보다는 개성을 연출할 것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 3차원(3D) 레이저 스캐너를 통해 학(UCR)에 따르면 이건강대학 고생 독특한 머리와 꼬리에 다원통형 재물 :: 보통 길방 :東 재물 :: 보통 좋음 건강 튼튼 사랑 사랑 :: 베풂 한마음 길방 :南 30년생 옛 추억이 담긴 물건 42년생 한 한마음으로 수 가르쳐 줄 수도 54년생 소중한 물학자 스콧 에번스 박사가 이끄는 몸에 희미한 홈이 파진 근육조직 30년생 집안의 정신적인 기둥보자 42년생 가족이 뭉쳐라 54년생 좋은 일 순간은 사진 찍자 66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78년생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구 에는 사람이 많아야 66년생 이심전심 서로 통할 수 78년생 인사만사 사람이 재 연구팀은 호주 남부 닐페나에서 발 을 가진 벌레의 형체를 찾아냈다 매 받거나 모임이사이로 생길 듯 산 90년생 90년생 초대를 둘이 하나 더 가까운

비밀 프레첼 모양 가스먼지 원반발굴 인간쌍성계 포함 모든 동물 조상 5억5천500만년 전 화석

재물 재물 :: 지출 무난 건강 건강 :: 주의 양호 사랑 사랑 :: 갈등 기쁨 길방 길방 :: 北 西 31년생 집안일에 깊게 간섭하지 말라 43년생 잔소리하지 말 것55년생 55년생먹을 오른손이 31년생 가족 화목이 행복의 원천 43년생 기대보다 좋을 수도 복이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하는 것은과식 왼손이 모르게 말고 마음을 79년생 져주는 것 생길 듯 자제 67년생67년생 유쾌 나서지 상쾌 통쾌한 하루 비우자 79년생 초대받거나 초대를 연구소(MPE)에 따르면 이 연구 먼지와 가스 원반으로 해석했 과학 이야기 이 이기는 것 91년생 잘못된 만남 가질 수도 할 수도 91년생 자연으로 여행을 떠나자 생물군의 대칭원시 동물이 소에디아카라 펠리페 알베스 박사가 해면이 이끄는 다 별이파놓은 덩치를것이라는데 키울 수 있 과학 이야기 나 조류(藻類) 매트와 같은 초기 는 과학자들의 의견이 역할을 일치했지만 태양계에는 별이 태양 하나밖에 국제 연구팀은 칠레 북부 아타카 물질을 공급하는 하는 재물 사랑 길방 :: 西 北 재물 :: 무난 지출 건강 건강 :: 양호 주의 사랑 :: 기쁨 답답 참전용사 길방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한국전 기념비 콜로라도 주추한인회 덴버 중앙일보 인간을 포함해 모든 동물의 조상 다세포 생물의 화석이 이카리아 이를 판 동물이 발견되지 않아 32년생 이것도 저것도 마음에 들겠다 44년생 삶의 질이말라 윤택한 하루부드러움이 56년생 정 없지만 우주에는 두 개의 별이 마 사막에 설치된 전파망원경 배 이 원반은 각각 태양계 내 화성 32년생 고정관념 갖지 말라 44년생 편견이나 편애하지 56년생 온라인 평화통일문예공모전 건립을 위한 모금 안내 쌀, 화장지 구입 도와드립니다신적 킴보 장학생 5명 선발 물질적으로 풍성한 하루 68년생 초대받거나 경사가 생길 수도 80년생 몸 인 쌀알 크기의 작은 화석이 발 보다 더 오래되기는 했으나 입이 정만 해오다 이번 연구를 통해 확 강함을 이긴다 68년생 억지로 하지 말고 순리대로 80년생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주별과 동반별로 짝을 이뤄 하나 열인 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 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 벨 은 피곤해도 마음은 행복 92년생 기분 좋은 지출 능력에 맞춰라 92년생 참고및 충돌 피하라 1인당학계에 2000불보고됐다 씩 1학년~12학년 대상 갖 트와 노인분들 대상 후원 모금 진행 중 굴돼 나 장과 같은 동물의 특징을 실한 증거를 됐다 의 항성계를 이루는 쌍성계가 훨 서브밀리미터집합체(ALMA) 크기가확보하게 비슷하며 태양~지 고 있지는 생물학자들은 모든 좌우대 씬이카리아 더 많다고 한다 와리우티아 를 이용해 못하다 두 개의 원시별로 구 구진화 거리(1AU1억4900만㎞)의 재물 : 양호 사랑 길방 :: 南 南 재물 :: 무난 지출 건강 사랑 :: 기쁨 답답 길방 민주평통덴버협의회(회장 국승구)에서 초 해피빌리지와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미국 리버사이드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조석산)는 코로나 사 건강 : 주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 (Ikaria wariootia)라는 학명 캘리포니아 칭 동물의 최초거리를 조상이 원시적인 33년생 집안의 정신적인 중심체 역할 45년생 좋은 일로 즐거운안되는 고민 할 수도 57 이런 쌍성은 원시 별 단계에서 성된 쌍성계의 내부 구조를 처음 28배에 달하는 두고 떨어 33년생 미운 사람 떡 하나 더 주기 45년생 자녀라도 마음처럼 57년생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온라인 평화 의 후원으로 2020년도 장학생을 7월8일까 태로 인해 생필품을 구입하지 못하고 있는 노 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법 대한 년생 효자보다 배우자가 좋은 것 69년생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 81년생 계획한 이 부여된 이 동물은 양 측면이 대학(UCR)에 따르면 이 대학 고 감각기관을 가진 작고 단순한 동물 생각하고 나이도 생각 69년생 계획처럼 안 될 수도 81년생 세상에 공짜는 일 두지별을 모두한인 도는학생들을 먼지가스 원 1인당 으로 자세히 밝혀냈다 져 있다 글 통일문예공모전을 실시한다. 응모분야는 모집한다. 대상으로 인분들에 한해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몸 한인회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념비 건립을 위해 후 없 을 실행하기 잘할 것 는 법 대 93년생93년생 기대가어장 크면관리를 생긴다 대칭을 이루고 앞 뒤 끝의 구멍 생물학자 스콧 에번스 박사가 이 이었을 것으로 분석했지만 이를 화 짓기와 그림이며 5월18일~7월10일까지 접 2,000불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2020년 대 측은 쌀과 화장지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원 및실망도 모금을 받고 있다. 건립위는 현재 비영 반 이외에 그 안에서 개개의 별 연구팀은 지구에서 약 600~ 쌍성 원반의 질량은 목성의 약 수를 호주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719.217.8000나 진학 예정자 및있는 대학 재학생이다. 구매와 함께 배달을 돕고 있다. 관련된 자세 리단체로 공식 인가를 받은 상태다. 문의는 이학도는 장과 연결돼 최초의 내 좌 문의는 끄는 연구팀은 남부 닐페나 석으로 발견하는 불가능하지 을 내부 원반을 갖는데 700광년 떨어진 파이프성운 80배에 달한다 것이 이행쌍성 원반은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길방 : 西北 사랑 :: 한마음 행복 길방 :東 nuacdenver@gmail.com으로 하면않더라도 된다. 303.751.2567(덴버 중앙일보). 문의는 303.667.2605로 하면 된다.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우대칭 에서 암흑성운인 발굴된 약 5억5천500만년 는 매우 한 어려울 34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 46년생 가족 화목이 58년생 집안에 부 원반동물로 구조가나타났다 처음으로 관측돼 안의 바너드 59에 나선형의 복잡한 구조로 것으로 물질 34년생 사람이나 물건이 마음에 들 수도 46년생행복의 집안에원천 행복의 향기가 진동사람 58 동물의 진화에서 좌우 대칭은 전 에디아카라기 벌레 구멍(窟) 여겨왔다연구팀은 벌레 구멍 인 이 북적댈 듯 70년생 혈육의 정으로 하나 되자 82년생 십시일반 힘과 마음을 모 년생 하늘도 내 편 될 듯 70년생 소중한 순간은 사진 찍자 82년생 물질적 정신 쌍성 형성 과정을 규명하는 중요 서 작은 성단을 이루고 있는 별 공급 가닥(feeding filaments) 아서 할풍요로운 것 94년생 좀 더94년생 가까운너와 사이로 발전 적으로 하루 함께라 행복 목적을 갖고 몸을 움직일 수 있 화석 인근에서 이카리아 화석을 근에서 타원형 흔적을 발견한 뒤 3 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 특히 복 중 가장 최근에 생성된 쌍성계인 으로 연결된 것으로 밝혀졌는모집 중 2020 연방 인구조사 시작 자원봉사자 예스클래스 학원 동양인 대상 혐오범죄 신고안내 는 능력을 부여하는 것으로 벌레 찾아내 분석한 결과를 미국 국립 차원(3D) 레이저 스캐너를 통해 잡하게 얽혀있는 형태가 하트 모 [BHB2007] 11에 초점을 맞춰 데 이를 통해 쌍성계의 원시 별 재물 사랑 답답 :: 西 음식상자 포장, 전단지 배부업 기존 온라인 강의로 미응답시 5월27일~8월14일 재물 :: 지출 무난 건강 건강 :: 주의 양호 사랑 :: 모든 기쁨 길방 길방수업 南 코로나 펜데믹 사태와 관련 나 곤충부터 공룡이나 인간에 이 관측했다 과학원 회보(PNAS) 최신호를 독특한 꼬리에다 몸 35년생 병기쁨으로 모르면 약 47년생 건 세상이 묻고 따질 건 따져라 59년생 말아 양의 빵과자인 프레첼같다고 이 주변머리와 원반에 어떻게원통형 연결돼 35년생 알면 심신이 채워질 듯 물을 47년생 아름답게 보일 듯 59년생 금 가정방문모두 기간 이를 기본으로 삼 통해 발표했다 www.signupgenius.com 코로나 확산방지 차원 폭언, 인종차별 르기까지 벌레받았다면 구멍 두 화신고해야 에 희미한 홈이 빨아들이는지가 파진 근육조직을 끼고 열라 71년생 아니면 가지 말라오라는 83년생곳이 예가생길 아니면 말하지 말고 전운 지갑 좋거나 이익이 생길길이 듯 71년생 여기저기 듯 83년생 준비 해 더 많은 관심을 끌고있다 연구팀은 쌍성이원반 안의 먼지와 가스를 행하지 노예가 되지발산 말 것 고있다 석은 15년 발견된 이후 좌우 확인됐다 가진 벌레의 형체를 찾아냈다 한 일을말라 실행95년생 95년생감정의 시선 집중 아우라 독일 막스 플랑크 외계물리학 개의 작은전에 광원을 별을 둘러싼

2020년 연방 인구센서스 조사가 본격 시작됐다. 센서스 용지는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이미 받은 상태이다. 설문지에 대해 응답하지 않은 가정에 낱말 대해서는 5월27일~8월14일 사이 센서스 직원들 이 직접 방문한다. 한국어 서비스라인 전화번 ●가로 열쇠 호는 844.392.2020이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해 반 아시아 정서 및 혐오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편 견에 가득찬 폭언이나 인종차별을 겪었다면 바로 911로 신고해야 한다. 혹은 오로라 경찰 서(303.917.7280)나 덴버 경찰 편견 범죄부서 (720.913.6458)로 신고하면 된다.

(1)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일 어남 여러 번 실패하여도 굴하 광고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지아니하고 꾸준히 노력함 (4) E-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자유자재로 행동하여 없 저작권자 중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거침이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Please be advised that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Korea 는 상태 (7)칡(갈)과 등나무가 Daily has no affiliation with JOONGANGILBO USA Inc., its parent company, subsidiaries, and affiliates.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김현주 발행인 Korea Daily is only a license of the contents owned by JOONGANGILBO USA 서로 얽히듯이 서로 적대시하거 Inc, Inc. and is solely responsible for contents, including advertisements, those provide by JOONGANGILBO USA Inc. 나 불화를 일으키는 상태except (8)생 활 능력이 없는 사람의 생활을 돌봄 (9)어떤 일을 그만두고 물 러섬 (11)상대편의 말을 슬쩍 받 아 엉뚱한 말로 재치 있게 넘기 는 말 (13)화살이나 총알 따위가 겨냥한 곳에 바로 맞음 (16)시에 곡을 붙인성악곡 (17)남에게 천 대를 받는사람이나 물건 □더□ (18)재물이 계속 나오는 보물단 지 (19)무릎의 구부러지는 오목 한 안쪽 부분 (20)정해진 봉급 이 외에 따로주는 보수 (22)고집이 세며 완고하고 우둔하여 말이 도 무지 통하지 아니하는 무뚝뚝한 사람 (24)지구 표면적의 약 4분 둥이(10)아직까지 없던 물건을 의 3을 차지 (2 6)수레바퀴가 삐 새로 생각하여 만들어 냄 (12)보 걱거린다는 뜻으로 서로 의견이 통 때에는 얼마 먹지 아니하다가 맞지 아니하여 사이가 안 좋거나 갑자기많이 먹는 밥 □나□□ 충돌하는 것을 이르는 말 (27)샌 (14)무게가 천금 같음 그 가치가 드페이퍼 (29)주위가 막힌 곳이 매우 귀함 (15)따 없이 터져 있어 허전함 □□허 뜻한 봄날에 온갖 □ (30)이기고 지는 일은 전쟁에 생물이 나서 자라 서 흔히 있는 일임 한 번의 실패 흐드러짐 만□□ 에 절망하지 말라는 말 □(16)분자가 분 모와 같거나 분모 ●세로 열쇠 보다 큰 분수 (19) (2)사람을 시켜 말을 전하거나 굳은 주견 없이마 안부를 물음 (3)키가 얼굴 길이 음이 부드럽고 사 의 여덟 배가 되는 몸 (4)세포가 근사근함 □사□ 병적으로 불어나 생리적으로 쓸 □ (21)추첨에서 모없는 덩어리를 이루는 병증 (5) 뽑힘 (22)벼락 아무 일이 없음 ~안일 (6)나아 청천~ (23)일을 갈수도 물러설 수도 없이 궁지에 벌이기를 좋아하 몰려 있음 □□유□ (8)새의 주 는 사람 (25)꽃이 G A

드라이브 스루 분배 프로그램에서 음식 상 자를 포장하고 배포하는 봉사자와 센터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는 스도쿠 등의 업무를 할 봉사자 를 모집 중이다. 자원봉사를 원하면 웹사이트 (https://www.signupgenius.com)를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5월 1 9일 (화 )

5월 2 0일 (수 )

5월 2 1일 (목 )

5월 2 2일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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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 3일 (토 )

5월 2 4일 (일 )

5월 2 5일 (월 )

덴버 날씨 Denver

맑음

맑음

맑음

맑음

맑음

6 0° 8 8° / 3 5 8° 9°

6 0° 8 4° / 4 3 9° 3°

7 4° 4 5° / / 4 3 9° 1°

4 9° 8 1° / 5 2 2° 8°

5 8° 8 2° / 5 3 2°

6 0° 7 0° / 4 3 9° 5°

비 6 8° 6 1° / 3 5 7° 0°

나 푸성귀 돈따위의 묶음 (26)사 람의 몸에서근육이 단단하게 불 룩 나온 부분(28)칭찬하고 권장 하여 상을 줌~ 휴가

낱말퀴즈 정답

자료제공=올드독

G A


2

LA종합

2020년 05월19일 화요일 종합

2020년 5월 16일 토요일

5

Monday, May 18, 2020 G

뇌물 스캔들 후이자

코로나에감염된 감염된경제… 경제  소비도, 코로나에 소비도,생산도 생산도휘청 휘청 LA14지구 시의원

시의회 입법활동 제한

4월 소매판매 16.4%, 산업생산 11.2% 급락

축됐다고 진단한 바 있다. 이밖에 연방 노동부가 집계하는 사상 최대폭 감소  경제 핵심 버팀목 흔들 4월 비농업 일자리는 2050만개 감 소했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로 최 코로나19로 인한 셧다운의 충격 버팀목인 소비가 사실상 멈춰 선 대 감소 폭이다. 또 4월 실업률은 전 으로 미국 경제를 지탱하는 소비 것으로 평가됐다. 달의 4.4%에서 14.7%로 10%포 와 생산이 급격하게 위축됐다. 산업생산도 사상 최대폭으로 인트이상치솟았다. 연방 상무부는 4월 소매판매가 감소해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물가 지표가 곤두박질하면서 전월 대비 16.4% 줄었다고 지난 는 같은 날 4월 산업생산이 전월 디플레이션(물가가 지속해서 하 15일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대비 11.2% 감소했다고 발표했 락하고 경제활동이 침체하는 현 본격화된 3월 8.3% 감소보다 더 다. 마찬가지로 3월 4.5% 감소보 상)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 욱 악화한 것으로 1992년 관련 통 다 악화한 것으로 101년 연준 역 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 계가 작성된 이후 최대 낙폭이다. 사상 최대 감소 폭으로 기록됐다. 월 -0.4%로 돌아섰다가 4월에 당초 경제 전문가들은 4월 소 특히 산업생산의 4분의 3 이상 는 -0.8%로 감소 폭을 키웠다. 가게문은 열었지만  15일전망 매판매 감소율을 12.3%로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변동성이 소매점에을대한 영업 완화조치가 시행됐다.13. 더 그로블 몰 인근의높은 ‘타운에너지·식품을 앤 컨츄리’ 쇼 핑몰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는 토니 신, 진 신씨 부부는 재오픈한 이날 기대와 달리 손님들이 거의 발길을 끊었다며지난 안 했지만, 실제 결과는 훨씬 더 참 7% 급감해 심각성을 더했다. 연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타까워했다. 신 씨 부부는 20여년 간 보고서인 해온 잡화점 처분까지 깊은 한숨작 담했다. 온라인 쇼핑을가중되는 제외한렌트비의 준은 부담으로 지난달 경기 동향 달 0.4%고려하고 하락해있다며 관련 통계가 을 내쉬었다. 김상진 기자 모든 분야가 위축되면서 실물 ‘베이지북’을 통해 코로나19로 성되기 시작한 1957년 이후로 최 류정일 기자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핵심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급격히 위 대 낙폭을 보였다.

시시티 프로젝 트 개발안이 ‘LA시청 뇌물 스캔들’ 정중앙에 시의회에서 통 있는 호세 후이자 LA 14지구 시 과됐다. 의원(사진)의 입법활동이 제한 이 외에도 된다. FBI 조사과정 누리 마르티네스 LA시의장은 에서 레이먼드 15일 후이자 시의원이 향후 시의 챈 전 부시장이 2017년에 챙으로 회 미팅이나 법안 표결 등의 의 부터 11만2000달러를 받은 것으 정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 로 드러나 시청 부패 스캔들 논 혔다. 이번 결정은 중국계 부동 란이 더 커질 전망이다. 산 컨설턴트 조지 챙(41)이 전날 스캔들이 줄줄이 터지자 후이 후이자 의원에게 뇌물 및 향응 자의 의원직을 박탈해야 한다는 제공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목소리가 시의회 내에서도 나왔 데 따른 것이다. 소장에 따르면 다. 밥 블루멘필드 3지구 시의원 중국 부동산 업체를 위해 일했던 은 “부패행위에 대한 디테일을 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이 사상 최대폭으로 감소하는 챙이 뇌물을 통해 LA다운타운 고 피가 끓어올랐다”며 “공직자 등 미국 경제를 움직이는 두 축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LA의 한 커피 전문 럭시시티 센터 호텔 부지 재개발 가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모조리 다 점이 손님은 거의 없고 한산한 모습이다. [AP] 사업 승인을 따냈다. 럭시시티 한 셈이다. 후이자는 당장 의원직 사업은 650개 유닛 콘도 건물과 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비난했다. 객실 300실 규모 호텔을 신축하 FBI가 지난 2018년 11월 후이 는 대규모 부동산 프로젝트다. 자 의원 사무실과 집을 압수수 챙은 후이자 의원 측에 총 6만 색하면서 시청 스캔들이 본격적 팝아트지난 2005년  승마장 6000달러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 으로 터져 나왔다. 보험사들은 LA다운타운 8월 11일까지 리 준비해 소독해야 한다”면서 자동차·워컴 등 해당 아트 디 졌다. 또 중국업체 회장이 후이자 부터 시의원으로 활동한 후이자 승마 중에는 마스크 탈의 가능 길 코 크레딧 제공, 스트릭의 보험료어느 할인이 식당은 복잡한 괴물”이라고 운영자 직원 마스크장갑 필수 를 중국에 초청해 1000달러 상당 의원은 올해를로나 끝으로 임기가 사태로 문을 닫 가주보험국이 15일 보험사들에 나 삭감 등 다양한 방법을 통 말했다. 한 트레일 당 4인까지만 참여 의 술 파티와 레이커스 티켓 등의 만료된다. 은 실업급여와 연방보조금도 식 내린 두 달간 보험료 환불 명령 해 개인과 비즈니스 고객에게 교습시 최대 2명 참여 가능 한매장벽면에멋진팝 향응을 제공한 정황도 포착됐다. 한편, 지금까지 시청 스캔들에 3개월 치의 보험료를 돌려주어 당세마장 주인들의 어려움을 더하는 요 에 한 달 더 추가했다. 이용시 말과 1명만 가능 아트형식의벽화가새 또 챙은 2018년에 14지구 시의원 서 미첼 잉글랜더 전 12지구 시의 이에 따라 보험사들은 기존 3 야 한다. 인이다. 하프너 CEO는 “많은 사 겨졌다 후보로 출마했던 후이자 의원의 원, 저스틴 김 전 LA 도시계획 커  BMX 자전거 양궁장 사격장 리카르도 라라 국장은 “가주민 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일 월과 4월에다 5월까지의 보험료 부인 러셸을 위해 10만 달러 후원 미셔너, 챙 부동산 컨설턴트 3명 이용자 간격 6피트 유지 또는 전액을 고객에게 환불 대부분이 여전히 집에 머물러서 주일에 1200달러를 벌고 있다. 일부 패러디 금웨스트LA 지급을 피코 약속했다. 얼마 뒤 럭 이 유죄를 인정했다. 원용석 기자 렌털 서비스 금지 해야 한다. 개인블러 및 상업용 자동 자동차 사고와 같은 위험 요소가 보수가 좋다”고 비꼬았다. 토너먼트 경기 금지 한 상점의 벽면 보험, 종업원상해보험(워컴), 급감한 만큼 100%는 아니더라 지난주에만 샐러드 뷔페식당 차바드 입구문 게이트 등 오픈된 채로 이다 청소부들이 화 비즈니스 책임보험, 다중보장보 도 보험료 산정에 이런 상황이 체인 수플랜테이션(Souplanta 음식음료는 그랩엔고(grab-and-go)만 장실 의료과실보험 등이 이번 조 꼭 반영돼야 한다”고 명령 연장 tion), 젠스 그릴(Jen`s Grill), 프 험,휴지를어깨에메고소  커뮤니티 정원 시설 진성철 기자 독하는장면을패러디 해당한다. 이유를 밝혔다. 라이아노(Franchino)가 폐업 결 치에 한벽화다 봉사발표했다. 행사 불가 정을 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확산세는 입장 가능 인원 상이 규제 LA카운티 코로나19 현황 바텐더 데니스 제이가 설립한 줄어들고 있다”며 “처음에는 한 손 소독제 소독용 물티슈 지참 최초의 수플랜테이션은 1978 원예시 장갑 본인 도구만 사용 15일 LA카운티 내 962명의 확 명의 코로나 건물주의 감염자에허락을 의해 3명 LA의 유명 그래피티 작가인 코리 합법적으로 받 년 샌디에이고에서 첫 오픈 했 개인 용품 쓰레기 종료시 지출 진자가 코로나19 누 의 발생했다면 지금은 매티는추가되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 고감염자가 제작되고 있다. 가입하면 경기부양 체 다. 프라이아노 역시 32년 동 USPS 배달 알림’ 통해 기 서비스에 적 감염자 수가 3만6259명을 한 명에 의한 감염자가 한 명으 면서 시내 20여 곳에 자신의 트레 LA시 당국도 건물주의 허락하  테니스&피크볼 코트 크 배달 상황을 알 수 있다고 조 안 영업을 이어온 장수 레스토 록했다. 로 줄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단식 경기(singles play)만 허용 이드 마크인 노란색 벽화를 제작 에 제작되는 만큼 제재는 하지 않 홍희정 기자 아직 2000만 명이 경기부양 지원 언했다. 랑이다. 사망자 수는 47명이 추가돼 총 사망자 수의 절반 이상인 892명 본인 이니셜 적힌 공 버킷만 사용 금(stimulus checks)을 방법은 우정국 웹사이트 설치했다. 각각의 작품에는받지 이번 을가입 방침이다. 1755명으로 집계됐다. 이 요양원, 교도소 등의 집단 시 본인 테니스공만 접촉 가능 못했다. 상당수가 우편 발 사태에이중 절망하고 힘겨워하는 사 (https://informeddelivery. “LA의 예술가들이 인류와 코 LA카운티 보건국의 바버라 설에서 발생했다며 각 관련 시설 붐빌 때는 최대 1시간만 이용 송의 체크를 기다리고 있다. 배 usps.com/box/pages/intro/ 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문구를 삽 로나 바이러스와 전쟁을 벽화로 1:1 교습만 가능 마스크 필수 페러 국장은 15일 “감염자가 꾸 마다 검역과 조사를 강화하고 있 달입했다. 상황을 추적할 수 있는 방법 start.action)에 가서 가입(Sign 기록하고 있다. 언젠가 이 전쟁이 다고 밝혔다. 이 있는데도 이 사실을 모르는 UP for Free)을 누르고 주소 코리메티는 “스트리트 아트는 종식되면 작품들은 LA집 역사의 (https://informeddelivery.usps. 페러 국장은 커뮤니티 공원들 경우가 많다. 를 입력한 후 계속(Continue)을 항상 고립되고, 사회적으로 혼란 이 한부분으로 남을만큼 것이다.” 벽 com/box/pages/intro/start. 15일 오픈한 주말 한 주민 국세청(IRS)은 우정국 클릭한다. 만약 본인이 이 서비스 스러운 예술 장르였다. 지금 온 세 들의 화 작가가 action)에 가서 가입(SignUP for 마스크자신의 착용에인스타그램에 각별한 주의 (USPS)의 배달 알림(In 를 이용 가능하다면 계정을 새로 상이 고립된 가운데 벽화 예술은 당부했다. 남긴 선언이다. Free)을 누르고 집 주소를 입력한 진성철 기자 formed Delivery by USPS) 만들 수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 코로나19 감 가장 강력하고 호소력 있는 매체” 현재 LA 지역의 벽화 예술가들 후 계속(Continue)을 클릭한다. 염자 수는 1661명이 추가돼 7만 만약 본인이 이 서비스를 이용 라며 작품을 제작하며 책임감도 은 아트 쉐어링(Art Sharing)이 6618명, 사망자는 84명이 늘어 가능하다면 계정을 새로 만들 수 느낀다고 밝혔다. 라는 조직을 통해 코로나바이러 오수연 기자 최근 LA 인근 각종 빌딩이나 건 3136명을 스 팬데믹기록했다.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 있다.

공원갈 땐 물티슈 지참 “공원갈 땐 물티슈 지참 식당 4곳 중 1곳 폐업 고려 중 레크레이션 시설 개방 방침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면 서도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계 속 시설이 운영되려면 주민들이 당국의 지침과 주의사항을 준수 미국레스토랑협회는 식당들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 이 지난 3월 300억 달러, 4월 500 부했다. 억 달러 이상 적자를 본 것으로 15일부터 문을 여는 레크레이 추산했다. 요식업 일자리 960만 션 시설에는 테니스 및 피크볼 개(2019년 연방 노동통계국 집 코트, 승마장, BMX 자전거(묘 계)도 사라질 위험에 놓였다고 기용 자전거) 연습장, 양궁장, 사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격장, 커뮤니티 가든, 모형 비행 각주 정부가 경제를 재개방하 기 연습장 등이 포함됐다. 면서 하나둘 다시 문을 여는 식 LA카운티공원국은 레크레이 당이 늘고 있지만, 현실적 여건 션 시설별 안전 수칙 지침을 제 으로 인해 영업을 재개하지 못하 시했다<표 참조>. 지침에 따르 는 곳도 많다. 면 모든 시설에는 공통으로 항 스티븐 하프너 오픈테이블 최 시 6피트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 고경영자(CEO)는 “봉쇄령이 용, 온라인 혹은 유리 가림막 등 풀렸다고 해도 다시 영업하려면 을 활용한 비용 지불 등이 포함 음식과 물자를 주문해야 하고, 장수아 기자 됐다. 주방과 서비스 구역은 반드시 미

1년 전보다 방문 고객·예약 95%↓

테니스는 복식 금지 자전거 대여도 오픈테이블 조사안돼 결과

LA카운티 레크레이션 시설들도 식당 4곳 중 1곳은 영원히 문 닫 속속히 문을 열고 있다. 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LA카운티 자택 대피령 요식업체 예약 웹사이트 운영 이 완화되면서 테니스 코트, 승 회사인 ‘오픈테이블 마장, 양궁장 등 대부분 레크레 (OpenTable)’에 따르면, 일부 이션 시설들이 15일부터 문을 열 식당 업주들이 코로나19로 어려 었다. 움을 겪으면서 폐업까지 고려하 지난 14일 LA카운티는 자택 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테 대피 행정 명령 당초 종료날인 이블은 지난 13일 기준으로 직접 15일 이후에도 유지하기로 결정 식당을 방문한 고객 수와 온라인 했다. 이나 전화로 받은 예약 건수를 이에 따라 문을 여는 레크레이 합산한 결과, 1년 전 같은 날보 션 시설에도 엄격한 제한이 따를 다 95% 감소했다고 밝혔다. 방침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이 소식을 전한 블룸버그는 LA카운티공원국 놀마 가르시 이런 암울한 전망은 봉쇄령  모형 비행기 연습장 아 디렉터 대행은 “시설을 개방 이후 많은 사람이 외식하지 않 타인 모형 비행기 접촉 금지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민들 그룹 모임 금지 고 집에서 요리를 해 먹거나 배 토너먼트 경기 금지 은 다시 정서적, 신체적 혜택을 달해 먹으면서 미국 식당들이 직면한 고통을 보여준다”고 평  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가했다. Vol. XXXIII No. 4149 따른 코로나19에 재앙적 JoongAng Ilbo(USPS 066-730) is published daily except (calamitous) 본격적으 Sundays and Postal 결과는 holidays that fall on Mondays for $ Section A- U.S. Edition 아직 2000만명이 경기부양지원 우정국(USPS) 240.00 including applicable California Sales Tax per국세청(IRS)은 year 로 현실화하고 있다. Section B- Korea Edition & by JoongAng Ilbo,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금(stimulus checks)을 받지 못했 의 배달 알림(Informed Delivery Classified Ads 90005-3930. Periodicals postage paid at Los Angeles, and상당수가 at additional우편 mailing offices. POST 다.Calif. 이중 발송의 체 MASTER: by USPS)서비스에 가입하면 경기 Section F- Weekly Send address changes to JoongAng Ilbo, 690 Wilshire 크를 기다리고 배달 상황을 부양 체크 배달 상황을 알 수 있다 Place, Los Angeles,있다. CA 90005-3930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고 조언했다. 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가입 방법은 우정국 웹사이트

경기부양 체크 배달 상황 알 수 있다

동료의원 당장 사퇴해야

예술은환불 감염되지 않는다 보험료 3개월 치로 확대

962명 추가 확진, 확산세는 감소

경기부양 체크 배달 상황 알 수 있다

진성철 기자

물벽에 그려지는 벽화들은 모두

중이다.

글·사진=김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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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국·월드

2020년 05월19일 화요일

14 경제 트럼프‘반도체 자급’압박… TSMC 미국 트럼프 반도체 자급 압박  TSMC 미국공장 공장유치 유치 2020년 5월 16일 토요일

대만 반도체 업체

애리조나에 5나노 공정 공장-120억 달러 규모 2021년 착공  WSJ 11월 대선 이해관계 맞아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인 대만의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 turing Co.)가 애리조나에 첨단 반도체 공장을 설립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갈등이 격화하는 와중에 미국이 첨단제품 생산에 필요한 반도체 부품을 대만, 중국, 한국 등 아시 아 국가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반 도체 자급’ 필요성을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TSMC에 미 국에 공장을 지으라고 압박해왔 는데 결국 미국 측이 원하는 ‘투 자 선언’을 이끌어낸 것이다. TSMC는 15일 발표한 성명에 서 약 120억 달러를 투자해 애리 조나주에 5㎚ 공정 반도체 공장 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공장은 2021년에 착공해 2024년부터 제품을 양산할 예정 이다. TSMC는 일반 소비자들 에게 친숙한 업체는 아니다. 하 지만 애플, 퀄컴, 엔비디아 같은 미국 업체에서부터 중국 화웨이

에 이르는 많은 기술기업이 자체 설계한 반도체 칩이 실제로는 TSMC에서 생산된다. TSMC의 주력 생산 시설은 현 재 대만에만 있다. TSMC가 생 산비가 높은 미국에 공장을 짓는 것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이후 세계화의 시 대가 저물고 미국과 중국을 중심 으로 양분된 블록 위주로 급속히 재편되는 세계 경제 질서의 변화 상을 반영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TSMC는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미국 정부 및 애리조나주 와 강력한 동반자 관계를 맺기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노골적 으로 TSMC의 미국 투자를 요 구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 뉴스 인 터뷰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반 도체 생산 계획에 대해 “공급망 이 아니라 (반도체 생산 공정) 전부를 미국에 둬야 한다”고 밝 혔다. 미국에 공장 유치를 추진

하는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도 정 치적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 고 WSJ이 전했다. 특히 애리조나의 공화당 소속 마사맥샐리 상원의원은 오는 11 월 상원 선거에서 어려운 승부가 예상되지만 이번 공장 설립 효과 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TSMC의 공장 설립논의는 이 전부터 있었지만코로나19 사태 로 아시아 공급망이 무너지면서 급속히 진전됐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TSMC 입장에서는 공 장 설립으로 트럼프 정부에 협상 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이점이 생 긴다. TSMC는 미국이 설계한 반도체 생산 공정에 따라 생산된 반도체를 중국의 화웨이에 판매 할 경우 미국의 승인을 거치도록 한 규제가 통과되지 않게 로비를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규제가 통과될 경우 상 무부는 미국의 주요 안보 위협으 로 규정한 중국 화웨이에 TS MC의 반도체 수출을 금지할 수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 끝에 대만 TSMC가 애리조나에 첨단 반도체 공장을 설 립한다고 밝혔다. AP

있게 된다. 미국 내각의 고위 관료들은 지 난 3월 말 규제 도입을 추진키로 했지만, 상무부는 발표 시기를 특정하지 않은 채 보류 중이다. 이에 대해 TSMC는 규제에 적 용을 받을 경우 수익이 떨어지고 자금 부족으로 미국에 공장 신설 이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이다. 반 면 미국의 TSMC 경쟁사들이 TSMC 로비가 통할 경우 역차별 을 우려하는 등 걸림돌도 있다. 미국 업체들은 현재도 반도체 와 첨단 제품들을 중국에 수출하 기 위해 상무부의 수출 승인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러한 규제가 TSMC에는 적용 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국방부는 군사용 반도체 를 미국 회사가 생산하기를 원하 고 있다. 지난달 인텔은 국방부 에 상업용 ‘파운드리’(foundry ·반도체 위탁생산) 설립을 통한 군사용 반도체 생산을 제안했고, 이에 국방부가 관심을 보인 것으 로 전해졌다. 인텔 역시 TSMC의 공장 설 립을 계획하고 있는 애리조나 에 반도체 제조 공장을 운영 중 이다.

3조달러 추가 CDC 분야업종별정상화지침공개 애플MS 몸집 불리기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은 직장, 학교 등 업종별 활동 재개 에 필요한 지침을 공개했다. 이는 재개를 할 준비가 됐는지 를 판단하기 위한 자료로 쓰일 수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있으며 지난달 백악관이 발표한 가이드라인보다 구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직장·식당과 13일 화상토론회 통해 소개 술집·대중교통·학교·보육기관·캠 프 주체가 ‘예’ 또는 ‘아 전등의 세계운영 한인 경제인이 모바일 니오로 대답하는 문항을 따라가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재개를 있게 됐다. 면 위한 적절한 준비가 됐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전 회장 하용화)는 지난주체별로 13일 오후3 9 체 구성은 6가지 운영 시(한국시간) ‘월드옥타돼앱 리뉴 단계 질문을 따라가도록 있다. 얼CDC 화상토론회(웨비나)’를 열고 대변인은 이 가이드라인 월드옥타 리뉴얼 앱을 발표했다. 에 대해서 이는 재개여부를 결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월 정할 수 있는 의사 결정의 근거가 드옥타 앱을 통해서 전 세계 한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백악관의 첨단가이드라인은 신생업체 각각 인수 예를 들어, 식당이나 술집의 경 의중이 반영되면서 CDC의 초 애플과 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우 영업재개 여부를 결정하기 위 기안보다 내용이 많이 완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해서 1단계로 주·지방정부의 행 됐다는 비판도 나오고있다. AP 로나19) 사태 속에도 인수·합병 정명령 상황 등을 체크한 뒤 모든 통신은 57페이지 분량에 달하는 에 나서며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상황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영 CDC의 초안을 입수해 보도하면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을 개시할 수 있다. 서 이는 거리에서의 지침, 집회 규 월드옥타 제공 경제매체 CNBC는 애플이 가 2단계로 넘어가서 점검 사항을 모 상현실(AR) 및 방식 제안 등스타트업 보다 광범위 ‘넥스트 확인한다. 이 경우 식당이나 술집 하고 상세한인수했다고 정보를 담고14일 있다고 VR’을 보도했 과 일반 직장과는 조금 차이가 있 지적했다. 다. 애플은 인수 사실을 확인하 다.인청소 및 위생상태 등이 중요 또한 문제가 되는 것은 종교시 거 구체적인 거래액이나 경제인이 더욱 편리하게 실시 면서도 한간 것은 마찬가지지만 근 기 설 안전방안에 대한 내용이 발표 다 래 조건 등은 밝히지 않았다. 소통과 회원 간 사무실 비즈니스 만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무의 경우 사회적 거리확보  지침에서 아예 빠진 것이다. 익명나인 회를 창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투파이브맥은 1억 달 개인보호장비 등을 점검해야 한 의 소식통은 백악관거래액을 측이 종교시 말했다. 러로 추정했다. 이날3단계로 발표된넘어가면 월드옥타병가 APP 설에 제한사항을 두는 것에 우려 다. 이후 캘리포니아주 리뉴얼 버전은 SNS 정책 등을 충족시켜야 한다. 정보를 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뉴포트비치 에 위치한 넥스트VR은 스포 통해 연결되는 간편 불문하고 로그인 1: AP는 이 지침에는 업종을 캠프나 보육기관 등에 대 츠나 콘서트 같은 행사를 실시 1 또는 여러 명과 동시에 대화할 따라야 하는 손씻기, 사회적거리 한 지침도 초안보다 많이 후퇴했 간으로, 또는 녹화해서 가상현 수 있는 실시간 사 다면서 유지, 잠재적 환자에채팅 대한기능 대응방 이는 사업주에게더 많은 용자가 직접 원하는 국가 서버 실로 방송하는 데 주력해온 업 법 등 조치에 대해서도 기술하고 재량을 주고있다고 지적했다. 선택 커뮤니티 그룹 생성 및 체다. 있다. 장은주 기자 미 일례로 이 회사는 지난해 김병일 기자 소통 등 이다.

월드옥타 회원 실시간 소통 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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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 등이 그런 곳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날 통신 소프트웨어 업체 ‘메타스위 국프로농구(NBA) 결승전의 치 네트워크’를 인수하기로 합의 하이라이트를 방 라고 했다고 밝혔다. 개인당 1200달러가상현실로 추가 지급을포 보고 있다. 영하기도 했다. 달하는 대규모 이 경기 회사는 이동통신사들이 함한 3조 달러에 이번 부양안은 개인당(성 넥스트VR은 지난해 기준 음성·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전 추가 경기 부양안(히어로즈 법 인·자녀 모두) 1200달러 추가 현금 투자자들로부터 1억1600만 달 송하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를 안·HEROES Act)이 연방하원에 지원·가구당 최대 6000달러로 증 러의 투자를 유치했고 직원은 갖고 있다. 서 통과됐다. 액 7월에 만료되는 연방 특별실 95명이다. 또 공공 클라우드 인프라(기반 15일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연 업 수당(주당 600달러)을 내년 1월 투자자 중에는 엔터테인먼트 설비)에서 통신망 트래픽을 처리 방 하원은 공화당의 연장 푸드스탬프 증 산업과 연관된 곳이 반대목소리 많은데 컴캐 까지 할 5G(5세대 이동통신)15% 제품도 에도 의회에서인베스트먼 이를 가결 액 렌트비 및 모기지 납부 지원 스트하원 벤처,본타임워너 보유하고 있다. 했다. 하지만, 이 법안이 연방 상원 을 위해 1750억 달러 규모 주택지 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확정되는 원기금 조성 급여보호 프로그 경제지표 건 불투명한 상태다. 램(PPP) 받지 못한 중소업 뉴욕증시 주요지수 주요혜택을 종목 지수 현재 공화당이 다수인 연방상원 체 지원을 위해GM100억2263 달러기금 다우존스 2368542  6008  032투 아마존 240978  2093 나스닥 901456  7084 2144  027 구글 137306  1620 BOA 에서 이 법안을 강력히 거부하며 입 필수 업종 노동자를 위한 ‘위 S&P500 286370  1120 애플 30771  183 JP모건 8590  162 제동을한인은행주가 걸고 있기 때문이다. 달러/원 험수당’ 달러 배정 코로 환율 2000억 원자재/모기지 뱅크오브호프 지원금 규모 813 감소 및000 업계의 면 나19 진단 검사에 750억 달러2969 배정 WTI(원유) 매매기준율 123050 한미은행 780  004 모기지 337 송금 보낼때 124250 책범위 설정 등의 주·지방정부에 1조 달러 규모 퍼시픽시티뱅크 879 조율을  004 요구하 금 175260 송금 받을때 121850 오픈 뱅크 615  034 고 있는상황이다. 정치권에서는 자금 지원(소규모 지자체에 3750 “만약 양당이 조기에 합의점에 이 억 달러 배정 포함) 등을 포함하고 를 경우 빠르면 5월 내에 법안을 확 있다. 정, 시행에 들어갈 수도 있을 것”이 장열 기자

민주당 지원안 연방하원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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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

2020년 05월19일 화요일

미국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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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6일 토요일

미국·중국탈 미국중국 탈 동조화움직임 동조화 움직임가속 가속 팬데믹 때문에 G2 반목 악화 북한 문제 해결도 차질 예상 코로나 바 이러스 사 태로 G2의 탈동조화 (디 커 플 링)에 가속 도가 붙고 있다 외교 전문 포린 폴리시 (FP)는 15일 세계화의 한 시대 를 주도한 미국-중국이 결별 조 짐을 보이며 지구촌 정치ㆍ경제

가 달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FP는 1970년대 양국이 닉슨 독트린으로 냉전을 청산한 이 후 가까워지며 40년간 협력했지 만 이제 미국 정책 설계자들은 경제ㆍ지정학적 대결에 몰두하 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그림)은 대결별(Great Decoupling)로 불리는 중국과 의 무역전쟁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코로나로 큰 타 격을 입힌 중국을 노골적으로 싫 어하고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는 최근 폭스 방송에 출연해 중 국과의 모든 관계를 끊을 수도 있다는 유례없는 강경발언을 하기도 했다 행정부와 의회는 말뿐이 아니 라 중국과의 경제적 결속을 끊고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대책을 본 격적으로 검토중이다 안보와 연관된 기술의 수출규 제 추가 고율관세 중국내 미국 생산기지의 귀환(리쇼어링) 세 계무역기구(WTO) 탈퇴 등이 대표적 사례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내 생산을 늘려 공급 사슬 자체를 뒤바꾸겠다는 움직 임이다 이러한 산업통상 기조는 팬데 믹으로 폭발적 추진력을 얻는 분위기다 FP는 국제 공급망 의 지혜와 글로벌 경제의 미덕 에 대한 수십년간의 믿음이 뒤 집어졌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노골적 보호주의 기조 는 다국적 기업의 생산시설 이 전 등 사업 모델 변화를 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외에 유 럽오세아니아 동맹들도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 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11

월 대선에서 트럼프가 재선에 실패하면 중국과 결별을 요구하 는 목소리가 낮아질 수 있지만 견제 흐름 자체가 뒤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FP는 내다봤다 중국 역시 자신들이 주도하는 경제 질서를 구축하기 위해 아시 아아프리카의 저개발국가를 중 심으로 일대일로(BRI) 프로젝 트를 야심차게 추진 중이다 만약 또다른 팬데믹 환경 금 융 문제 이란이나 북한 문제가 돌출했을때 정상적으로 작동하 는 미중관계가 없다면 효과적인 대처가 어렵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일본 코로나 신규확진 50명 누적 감염자 2만명 육박 일본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 염 확진자가 50명 늘었다고 15일 NHK가 보도했다 이에따라 일본의 신종 코로 나 누적 확진자는 1만6965명 이 됐다 사망자는 16명 늘어난 742명 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수 도 도쿄가 5036명으로 가장 많고 오사카가 1768명으로 뒤를 이었

다 후생-노동성 발표에 의하면 코로나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유 전자 증폭(PCR) 검사는 검진 결과 판명일 기준인 13일 하루동 안 8190건이 실시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일본 정부는 전국 47개 도도부 현(광역자치단체) 39개현의 코 로나19 긴급사태를 해제했다 그러나 도쿄 오사카 홋카이도 등 8개 도도부현의 긴급사태 선 언은 유지되고 있다

스페인의 코로나 현실 영업 제한조치가 이어지고 있는 스페인 동부 카탈루니아주 바르셀로나에서 15일 산타 아나 성당이 제공하는 구호 음식을 받으려는 시민들이 긴 줄을 이루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이 지역 푸드뱅크 측은 12만5000명 이상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AP]

LA카운티 페어 취소 6000만달러 손실 예상 남가주의 대표적 축제로 꼽히는 LA카운티 페어가 올해 열리지 않는다 주관단체 페어플렉스의 미겔 산타나 CEO는 15일 오는 9월 3주일간 열릴 예정이던 LA카운 티 페어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이 완화 기미를 보 이지 않고 대규모 군중 모임이 금지된 상황에서 내려진 결정이 라고 설명했다 포모나에서 매 년 300차례의 다양한 이벤트를 소화하는 페어플렉스 측은 시민 권 선서 행사도 당분간 열리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LA동쪽 포모나에서 100년 가 까이 열린 축제가 취소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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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이후 두번째다 19년전 9ㆍ11테러 당시에도 당일인 화 요일만 폐장하고 다음날부터 정 상 운영됐다 산타나 대표는 1년내내 기다 려온 수많은 고객과 준비를 끝마 친 업체와 비즈니스 관련자들에 게 정말 미안하다 내년에는 꼭 만날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 다 LA에 앞서 이미 오렌지ㆍ 샌버나디노ㆍ벤투라ㆍ샌디에이 고 카운티 페어가 줄줄이 행사 중단을 선언한바 있다 한편 3주일동안 약 100만명이 모여들어 3억2400만달러 어치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LA카운티 페어는 지난해 포모나시 한곳에 만 5800만달러의 수입을 가져다 줬다 이번 취소로 실직되는 직 원은 50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A형 코로나 제일 많이 걸린다 AB형 가장 드물어  러시아 전문가 주장 혈액형 A가 코로나 바이 러스에 가장 많이 걸린다 고 러시아 전문가가 15 일 주장했다 리아노보스티 통 신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부 산 하 의생물학청 청장 베로니카 스크보르초바(사진)는 기자회 견에서 혈장을 이용한 코로나 19 환자 치료법에 관해 설명하 면서 이같이 밝혔다 스크보르초바는 대다수 환 자 혈액형은 A형이다 O-B

형이 2위를 차지했지만 A형 환자 숫자와 큰 차이가 난다 AB형 환자는 아주 드물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같은 사실은 의생물학청 산하 연구소들의 자료는 물론 외국 문헌에서도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이러 한 현상이 A형이 가장 흔한 혈 액형인 사실과 연관된 것이 아 닌가라는 질문에는 좀더 검 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러시아 저명 의사이자 상원 의원인 블라디미르 크루글리 도 A형인 사람이 코로나에 걸 릴 위험이 가장 크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스크보르 초바 청장은 혈장을 이용한 코 로나 환자 치료에선 환자와 혈 장 제공자의 혈액형을 맞추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 다 혈장은 혈액 중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 등이 빠진 액 체 성분으로 혈장 치료는 감 염증을 극복해 항체가 생성된 환자의 혈장을 치료 중인 다른 환자에게 투여해 면역력을 키 우는 치료법이다 러시아에서 가장 많은 코로 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모 스크바시는 지난달 초순부터 관내 시립병원들에서 혈장 치 료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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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국·월드

2020년 05월19일 화요일

월드기획

2020년 5월 1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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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 후계자 70년대생 뜬다 뜬다 시 주석 15년 이상 장기집권 유력 후춘화 등 60년대생 그룹 시들고 차관급 오른치링허우31명 약진 중국 정가에 1970년대 출생 인 물을 뜻하는 치링허우(70後) 가 뜬다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장기 집권에 따라 나타 난 현상이다 시 주석은 1953년생으로 당 초 그의 후계 그룹은 60년대생 인 류링허우(60後)로 여겨졌 다 시 주석이 5년 임기 당 총 서기 직책을 두 차례 맡아 10 년 집권할 경우를 가정한 것이 다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 주석과 시 주석도 11살 차이가 난다 따라서 시 주석 측근으로 알려 진 60년생 천민얼(陳敏爾) 충칭 (重慶)시 당서기와 63년생 후춘 화(胡春華) 부총리가 차기를 놓 고 경쟁할 것으로 보였다 후춘 화는 후진타오→리커창(李克强) 총리로 이어지는 중국 공청단(共 靑團) 파벌의 선두 주자다 그러나 시 주석 1인 체제가 확립되며 최소 15~20년 이상

집권이 유력해지자 60후는 건너뛴 채 70후가 조명받고 있다 홍콩 시사지 아주주간 (亞洲週刊)은 최신호에서 70 후 현상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70년대 출생한 50세 이하 정치인 약진이 두드 러져 지난 한 달간 11명이 부부 장(차관)으로 승진했다 전국 의 70년대생 부부장은 31명 이들이 중국의 미래 정치를 이 끌 샛별이라는 것이다 70년생과 71년생이 각각 13 명 10명으로 주류다 72년생은 6명 73년생은 1명이다 지난 4

월 초 티베트자치구 부주석이 된 칭화(淸華)대 출신의 박사 런웨이(44任維)가 최연소다 31명 중 절반가량은 박사다 고급 엔지니어나 고급 경제 전 문가 타이틀도 갖고 있다 고학 력 젊은 관료들의 출현은 중국 의 경제사회 발전에 따른 필연 적 현상이라고 아주주간은 말 했다 이들을 분류하면 첫 번째는 지방 당정기관에서 잔뼈가 굵 은 인물군이다 지방 말단 기관 에서 한 발씩 자신의 능력으로 실적을 보이며 올라왔다 특히

현실 문제 대처 능력이 뛰어나 다 톈진(天津)시 부시장 롄마 오쥔(連茂君)과 장쑤(江蘇)성 부성장 페이가오윈(費高雲) 등 이 대표적이다 두 번째 부류는 금융이나 국 유기업에서 승승장구한 인물들 로 푸젠(福建)성 부성장 궈닝 닝(郭寧寧)과 충칭시 부시장 리보(李波) 베이징시 부시장 양진보(楊晉柏) 등이 있다 세 번째는 기율과 감찰 부문 인사다 부패와의 전쟁을 벌이 는 시 주석 시대의 특징이 반영 돼 있다 중앙기율위국가감찰

위원회의 응급관리부 기율검사 조 조장을 맡은 푸위페이(蒲宇 飛)가 먼저 꼽힌다 또 중국은행보험감독위원회 (은감위) 부주석 저우량(周亮) 과 중앙기율위국가감찰위원회 산하 은감위 기율검사조 조장 인 리신란(李欣然)도 기율과 감찰 출신 시 주석 집권 이래 지난해까지 7년간 낙마한 차관 급 이상 고위 관리는 414명에 이른다 아직 부부장은 아니어도 대 권 잠룡(潛龍)으로 주목받는 70후가 있다 저장(浙江)성 리수이(麗水)시 당서기인 72년 생 후하이펑(胡海峰) 후진타 오 전 국가주석의 아들이다 그는 지난 4월 30일 저장성 시 당서기 11인 회견때 나와 시 주석의 환경보호 구호인 녹 수청산(綠水靑山)은 금산은산 (金山銀山)을 외쳤다 시 주 석의 권력 기반인 저장성에서 최연소 시 당서기로 활약하는 후하이펑은 저장칭화장삼각(浙 江淸華長三角) 연구원 원장 자싱(嘉興)시 시장을 지냈다 베이징유상철 특파원

판다는 배곯고 사슴은 배앓이 끝 코로나19 사태 길어지자 세계 동물원 기현상 속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탓에 동물들의 삶에도 변화가 적지 않다 13일 중국 인민일보 해외판에 따르면 캐나다 캘거리 동물원의 명물인 자이 언트 판다 얼순(二順)과 따마오(大毛) 가 당초 중국캐나다간 계약 일정(2023 년 송환)보다 2년 앞당겨 중국에 되돌아 간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로 판다의 먹이인 신선한 대나무 수입이 어려워지 면서다 동물원 측은 1주일에 두 차례 항공편 으로 중국에서 대나무를 받아왔지만 코로나19 이후 항공편이 여의치 않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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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판다는 원래 먹던 신선한 대나무가 아니면 위장병을 일으키는 등 식성이 매 우 예민하다 까다로운 식성에다 번식시키기도 어 려운 자이언트 판다는 전 세계 1800마리 만 남아 국제자연보호연맹 멸종위기종 명단인 레드 리스트(Red List)에 올 라 있다 2014년 캐나다로 건너온 얼순과 따마 오는 토론토 동물원에서 새끼 두 마리 를 낳은 뒤 2018년 캘거리 동물원으로 옮겨졌다 인민일보 해외판은 얼순과 따마오 가 낳은 지아판판과 지아웨웨는 올해 내 중국에 돌려보내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는 세계 각국에 판다를 빌 려주는 형태로 판다 외교를 하고 있

캐나다 캘거리 동물원 아기 판다 지아판판과 지아웨웨의 2019년 모습 오른쪽 사진은 일본 나라 현 나라공원의 사슴들이 센베이 가게 주변에 모여있는 모습서승욱 특파원 [신화연합뉴스]

다 한국에도 1994년 수교 2주년을 기 념해 밍밍과 리리를 보냈는데 한국 정 부가 외환위기 때 되돌려 보냈다 2016 년 시진핑 방한 때 다시 두 마리를 데 리고 왔다 일본에서도 코로나19 여파로 동물들 의 생태에 변화가 생겼다고 12일 마이니 치 신문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과거 도 쿄의 아카사카(赤坂) 등 번화가에서 출 몰하던 쥐들이 최근엔 주택가 풀숲에서 풀을 뜯거나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는 모 습이 자주 목격된다 주야불문 거리를 횡단하는 쥐들을 봤다 는 얘기도 SNS에 올라온다 일본 쥐박

멸협의회측은 식당 휴업 등으로 음식쓰 레기가 줄어 먹이를 구하려는 쥐들이 노 상에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일본의 국가천연기념물인 나라(奈 良)현 나라시 나라공원의 사슴들은 관 광객들이 주는 간식이 줄며 건강상태 가 오히려 좋아졌다고 한다 마이니치 는 원래 사슴 주식은 나뭇잎이나 잔 디지만 관광객들이 먹여주는 사슴 센베이(주원료는 밀가루쌀겨)를 많 이 먹어 설사하는 사슴들이 많았다며 관광객 감소로 설사하는 사슴들이 줄 었다고 보도했다 도쿄서승욱 특파원 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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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오피니언 9 9

2020년 05월19일 19일화요일 화요일

OPI NION 18

시조가 있는 아침

희우(喜雨) 최승범 (1931- )

호박잎 비 듣는 소리 휘몰이 장단이다 - 어 시원하다 - 어 시원하다 목이 탄 푸성귀들은 신바람에 자지러진다 -우리시대현대시조100인선

사람이 시고 시가 사람 휘몰이 장단처럼 시원한 작품 이다 시인의 귀는 가뭄에 목이 탄 푸성귀들이 비를 맞아 신바람 에 자지러지는 소리를 듣는다 두보의 시 봄밤에 내리는 반가 운 비(春夜喜雨)에서 좋은 비 는 때를 알아 내리니/ 봄을 맞아 만물이 싹을 틔운다(好雨知時 節/當春乃發生)의 세계를 연상 시킨다 1300년을 격하고 있는 두 시인의 만남이 새롭다 중장 에서 약간의 변형을 꾀했다 그 는 절장시조 양장시조도 시도 했다 선비의 품격을 보여주는 최승 범 시인은 신석정 시인의 맏사위 이다 신 시인이 일림아 촛불을 켜라라고 읊었던 신일림 여사 가 부인인데 지난달 작고하셨 다 그의 시조는 그의 생활처럼 진실되고 성실하다 그 진실성 이 등불로 걸려있는 내 마음의 고향은 봄빛깔이다(고향1) 같 은 탁월한 표현을 이끌어낸다 사람이 시고 시가 사람이라는 것을 그에 이르러 공감한다 전 주에서 그의 호를 딴 고하문학관 을 외로이 지키고 있다 유자효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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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8일 월요일

파스칼의 내기에적용한 적용한 은퇴 계획 ‘파스칼의 내기’에 은퇴 계획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파스칼은 자신이 확 신하는 신의 존재를 사람들이 믿지 않자 답답했다. 그래서 단순하지만 강력한 제안 을 하는데 이를 ‘파스칼의 내기(Pascal’s Wager)라 부른다. 파스칼은 신을 믿을 지 안 믿을지 둘 중 하나를 택하고, 죽고 나서 실제로 신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의 보상을 비교해 보라고 한다. 그러면 네 가지 경우가 나온다. ① 신을 믿었는데 실제 신이 있어 천국이 있는 경 우 ② 신을 믿었는데 죽고 보니 신이 없는 경우 ③ 신을 믿지 않았는데 죽고 보니 신 이 있는 경우 ④ 신을 믿지 않았는데 실제 로 신이 없는 경우다. 각각에 대한 보상을 보면, 첫번째는 영 원한 생명과 복락을 누린다. 대박 나는 옵 션(option)을 산 셈이다. 두번째는 현세 에서 신을 믿느라 약간의 금전적 비용과 수고를 대가로 치른다. 세번째는 지옥의 영원한 고통이 기다린다. 네번째는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다. 따라서 생각하는 갈대라면 신을 믿는 것에 내기를 해야 한다는 게 파스칼의 주장이다. 당장 설득 은 안되지만 뭔가 여운을 길게 남기는 제 안이다. 파스칼에게 신앙이 중요하다면 노후설 계에서는 수명이 중요하다. 예상 수명을 80세로 보느냐 100세로 보느냐에 따라 20 년 기간에 해당하는 생활비 차이가 난다. 기술혁신으로 수명이 점프할 수 있으니 노 후설계를 할 때 자신의 기대수명을 충분히

기고

김경록 미래에셋 은퇴연구소장

길게 잡아야 한다고 해도 잘 듣지 않는다. 이런 경우에는 파스칼의 내기를 적용하여 오래 살까? 빨리 죽을까? 중 어디에 승부 를 걸어야 하는 걸로 문제를 단순하게 만 들어 생각해보자. 노후설계를 할 때, 내가 오래 산다고 상 정하는 경우와 빨리 죽는다고 상정하는 경 우로 나누고, 이 각각에 대해 실제로 오래 살았을 경우와 빨리 죽었을 경우 보상이 어떻게 되는가를 보면 된다. 전자를 100 세, 후자를 80세로 대입해서 살펴본다. 신 에 대한 내기와 마찬가지로 네 가지로 나 뉜다. 첫번째, 100세까지 노후설계를 했는 데 실제로 100세까지 산 경우다. 장수의 축복을 누리는 보상을 받는다. 두번째, 100세까지 설계했는데 80세까지 산 경 우, 생전에 저축하느라 못 쓴 돈이 자녀 에게 상속으로 돌아가지만 크게 억울할 것은 없다. 자신의 소비는 줄었지만 자 녀의 소비가 늘기 때문이다. 세번째, 80 세까지 산다고 설계했는데 100세까지 산 경우 노후에 쓸 돈이 없는 노후파산

을 맞는다. 일본에서 최근 수명이 예상 외로 길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젊 어 고생은 사서 한다지만 나이 들어 파 산은 최악이다. 네번째, 80세까지 산다 고 설계했는데 실제 80세까지 산 경우 다. 노후 대비 저축하느라 소비를 줄일 필요가 없으니 살아생전 소비를 좀 더 할 수 있는 이득이 있다. 이렇게 본다면 파스칼의 내기처럼 오 래 산다고 가정하고 노후설계를 하는 게 효용을 높인다. 장수의 축복을 누리든지 아니면 나의 소비를 자녀의 소비로 이전 하기 때문이다. 빨리 죽는다고 설계를 하면 생전에 소비를 더 할 수 있겠지만 혹 잘못되면 지옥 같은 노후파산을 맞게 된다. 파스칼의 내기와 달리 수명의 내기에서 는 타이밍(timing)을 유의해야 한다. 신 은 죽기 전이라도 믿을 수 있지만 노후설 계는 일찍 하지 않으면 일이 닥치고 나서 는 되돌릴 수 없다. 신을 믿는 데는 시간의 길이가 중요치 않지만 노후를 준비하는 데 는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오래 사는 것 으로 노후설계를 하는 것 이외에 일찍 설계를 해야 한다. 100세 시대 생애 설계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미래의 수명과 관련된 심리적 편향을 극복하는 게 중요하다. 파스칼의 내기처 럼 수명에 대한 내기의 관점으로 장수 리스크에 일찍 대처하는 노후설계가 필요 하다.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한·미 한미방위비 방위비협상의 협상의엇박자 엇박자 한국 정부는 이번 주 미국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지원을 위해 마스크 250만 장을 무상원조했다. 지난 11일 연방재난관 리청(FEMA)에 200만장, 12일 6·25 참전 용사와 가족에 50만장을 공수했다. 한국이 미국에 코로나 원조를 한 건 모범적 방역 경험 공유와 더불어 한·미 공조 사례로 외 교사에 기록될 일이다. 하지만 2개월째 회담도 열지 못한 채 자 가격리’ 상태인 방위비 분담금(SMA) 협 상이 폭주한 건 양국 공조를 무색하게 만 들었다. 지난주 미 행정부 고위 관리가 중 앙일보를 포함한 한국 특파원들에 “올해 13억 달러를 분담금으로 요구했다”며 “미 국의 최종 제안”이라고 공개한 게 발단이 었다. 공개된 미국의 협상안은 이번엔 5개년 합의로 하되 첫해 13%, 2~5년 차 7%~8% 씩 인상해 최종 5년 차(2024년) 분담금을 13억 달러(약 1조5600억원)로 올리자는 내용이다. 5년 합의안이긴 해도 10차 SMA(1조389억원)보다 50% 인상인 데다

J네트워크

정효식 워싱턴특파원

가 2024년치 분담금 13억 달러를 올해 11 월 미국 대선에 앞두고 미리 당겨 달라는 황당한 요구까지 포함해 충격이었다. 트 럼프 대통령도 “한국이 우리에게 상당한 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고, 매우 감사하 게 생각한다”며 13억 달러를 받겠다고 가 세했다. 한국 협상단에 파문이 컸던 건 이 내용 보다 “미국은 원래 50억 달러 요구에서 13억 달러까지 많이 내렸는데 한국 정부 는 아무것도 안 했다” “더 내지 않으면 주 한미군 감축도 검토할 것”이라며 상대를 깎아내리고 위협한 대목이었다. 결국 협 상 주무인 클라크 쿠퍼 국무부 군정 담당

차관보가 8일 “양국 대통령·외교장관·협 상대표까지 모든 라인의 소통은 원활하 고, 건강한 담론이 계속되고 있다”고 진 화했지만 한국 측에선 “지나친 결례” “당 분간 협상은 힘들 것”이라는 거부 반응이 나왔다. 지난달 1일 한국 청와대 발로 “13% 인 상안 잠정 타결” 소식이 알려진 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의 “김칫국 마 시다” 트윗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내가 거절했다”고 밝힌 상황이 판박이처럼 재현 된 셈이다. 안보연구소 CNA의 켄 고스 국장은 “워 싱턴에서 한미동맹을 거래적 관계로 보는 시각이 많아진 데다가 한국 여당이 총선에 서 압승한 뒤 주한미군 근로자 생계지원 특별법부터 처리한 게 협상 장기화 신호로 비쳐 긴장을 고조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전통적 동맹 복원은 힘들고 합리적 거래가 최선이란 말도 나온다. 어찌 됐든 양국 모 두 뜨거운 방위비 문제를 놓고 협상 대신 감정싸움으로 가는 건 피해야 할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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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경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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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19일 화요일

종합

2020년 5월 18일 월요일

식료품도온라인 온라인 구매 급증… 식료품도 급증  마켓들 마켓들대책 대책부심 부심 팬데믹 이전보다 3-4배 증가 월마트2시간 배달확대나서 코로나 사태로 인한 외출 제한 행정명령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 이 늘어나면서 미국인들의 식료 품 온라인 구매가 급증하자 그로 서리 마켓들이 대책 마련에 나서 고 있다. 컨설팅 전문회사 베인&컴퍼 니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CN BC가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전국 식료품 구매의 3-4%에 불 과했던 온라인 매출이 코로나 사 태 이후로 10-15%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는 코로나 확산으 로 인한 불안감에 식료품을 비축 해 놓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른 것으로 식료품 온라인 구매 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체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필요한 식료품을 구매 하고 바로 집에서 받아볼 수 있 다는 편리함에 익숙해져 코로나 사태가 끝나더라도 새로운 쇼핑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코로나 사태 이후 온라인 그로서리 매출이 대폭 늘어났다. 월마트 매장에 걸려있는 그로서리 온라인 쇼핑 홍보물.

것이다. 이에 따라 월마트, 아마존이 온라인 그로서리 쇼핑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한 관련 투자에 적극 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인스타카 트, 프레시 다이렉트, 타겟의 자 회사 십트 등 배송 서비스업이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 닐슨이 실 시한 식품마케팅 연구 결과에 따 르면 온라인 그로서리 매출 규모 는 1000억 달러에 달하며 오는 2025년까지 전체 그로서리 매출 의 2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

[AP]

다. 참고로 한국과 중국의 경우 그로서리 구매 중 온라인이 차지 하는 비율은 각각 19%, 14%에 달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그로서리 매장 방 문을 자제하거나 최소화하면서 온라인 구매는 코로나 사태 이후

에도 5-10%대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구색 맞추기용으로 식료품을 판 매하고 있는 타겟의 경우 1분기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두 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매출 급증에 따라 마켓 들도 발빠른 조처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 그로서리 사업의 성공 여 부가 물류 시스템에 달린 관계로 월마트는 이달부터 아마존과 경 쟁하기 위해 2시간 익스프레스 배달 서비스를 추가로 1000개 지 점으로 확대해 총 2000여 매장에 서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중순부터 100개 매 장에서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시 범 실시해 온 월마트는 코로나로 소비자들의 요구가 커짐에 따라 프로그램 확대를 결정하고 식료 품을 비롯해 생활용품 등 16만여 제품을 2시간 안에 배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그로서리 구매 고객들의 가장 큰 불만은 배송 기간, 재고 부족 또는 품절, 오프 라인 매장에 비해 비싼 가격 등 박낙희 기자 으로 나타났다.

미국인 58% 사무실 복귀 불안해

밥값팁에 코로나 요금까지

르면 응답자의 58%는 일터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돼 가족 까지 감염시킬 것을 우려한다고 답했다. 인종별로는 특히 흑인과 히스 패닉 사이에서 이런 불안감이 두 드러져 각각 72%와 68%로 나타 났으며, 백인 응답자 중에서는 50%로 조사됐다. 또 ABC방송은 18세가 안 된 자녀를 둔 학부모의 69%가 아이

를 학교에 보내기 원치 않는다고 전했다. 이는 13~14일 564명의 성인을 조사한 결과로 학부모 셋 중 둘은 학교에서 감염을 걱정하 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응답자의 73%는 코로나 19 검사가 부족하다고 답했는데 ABC는 트럼프 행정부가 검사 규모 면에서 세계 최대라고 자화 자찬하고 있는 것과 다른 반응이 류정일 기자 라고 분석했다.

위생을 당부하는 서신과 함께 59 페이지 분량의 강화된 운영 매뉴 얼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한 매 뉴얼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안전 한 매장 내 식사를 허용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에 따른 테 이블과 의자 재배치 및 바닥에 안 내표지 부착을 비롯해 손이 많이 닿는 시설물에 대한 소독을 더 자 주 할 것, 30분마다 화장실 청소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매장 내 손 세 정제를 배치하고 직원들에게 마 스크, 장갑 착용 의무화 및 1시간 마다 손 씻기를 지시했다. 이 밖에도 셀프 음료수 바 및 놀이 공간은 폐쇄하며 화장실 출 입문을 발로 개폐할 수 있도록 업 그레이드할 것, 엄지를 들어 보이 거나 구두 인사로 고객을 맞이할 박낙희 기자 것 등을 권고했다.

가운데 종업원에게 임금을 주 업주가 사전 공지하면 괜찮아 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양해를 구했다. 오른 식자재 부담 완화를 위한 미주리주는 지난주부터 식 코로나19 할증료를 소비자에 당의 25%만 사용하는 선에서 게 청구하는 식당이 늘고 있어 매장 내 영업을 허용했지만,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해당 식당은 투고 영업만 하 ABC방송은 미주리주의 는 대신 할증료를 부과한 것 키코 재패니스 스테이크하 으로 전해졌다. 방송은 이런 우스’가 지난주부터 ‘코로나 움직임이 샌디에이고를 비롯 19 서차지’를 손님들에게 청 해 테네시, 미시간 등지의 식 구하기 시작했다고 최근 전했 당과 카페 등으로 번지고 있 다. 실제 영수증과 함께 보도 다고 전했다. 된 내용에 따르면 식당은 음 ‘프랭크 LLP 로펌’의 그레 식값의 5%에 해당하는 서차 고리 프랭크 파트너 변호사는 지를 손님에게 부과했다. “식당 오너는 서차지를 포함 식당 측은 “각종 식자재 가 해 가격을 마음대로 조정할 격이 상승해 메뉴의 가격을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손 올리는 대신 추가 요금을 부 님에게 사전 공지했냐는 부분 과하기로 했다”며 “원자재 수 으로 소비자는 코로나19 서차 급 사정이 나아지면 요금은 지가 일반화될 수 있다는 점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 류정일 기자 이어 어렵게 식당을 유지하는 했다.

WPABC 코로나 여론조사 학부모 69%는 개학 반대 주별로 경제활동 제한 조치가 완 화되고 있지만, 미국인 10명 중 6 명 가까이는 일터로 복귀하는 것 을 불안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성인 8086명 을 조사해 최근 보도한 바에 따

운영 재개 매뉴얼 배포 내주 매장내 식사 대비 햄버거 체인 맥도날드가 내주 일 부 지역에서의 영업 재개를 앞두 고 각 매장에 업데이트된 코로나 매뉴얼을 배포했다. 맥도날드 조 얼링거 사장은 지 난 13일 각 매장 운영자들에게 코로나 사태에 부합하는 안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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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 식당 5% 할증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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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19일 화요일

14 한국경제

한국 경제 11 2020년 5월 18일 월요일

BTS도 헌 옷 사 입어… 코로나 불황 속 쑥쑥 큰 중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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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본국판

2020년 05월1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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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안성 쉼터 의혹

2020년 5월 18일 월요일

4년간 쉼터, 이용수 회견 다음날 매각 4년간안 안팔리던 팔리던 쉼터, 이용수할머니 할머니 회 견 다음날 매각 <4월 22일>

정대협 쉼터 주변 주택 시세 비교

평택

도로 고속 천 제

덕성산 금광면

옥정리

현곡리

장죽리 한운리

1억2000만원/650㎡ 2013년 6월 경기 안성시 금광면 옥정리 진안로 8**

쉼터 상중리

7억5000만원 규모(대지면적): 800㎡ 매입가:

5억원/1107㎡

2014년 4월 경기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 가촌길 1**

2016년 8월 경기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 4**

거래일시: 2013년 9월 주소: 경기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 4**

천룡CC

2억원/843㎡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정대협이 2013년 매입한 쉼터 주택 계약서. 매입가 는 7억 5000만원이다.

[자료 정의기억연대]

안성 쉼터 관련 정의연의 해명과 남는 의혹 정의연 주장

정의연 주장

“버스정류장과 도보 5분. 접근성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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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점

서울에선 대중교통 수차례 갈아타야 접 근 가능. 5분 거리 정류장에는 안성 시내 버스 한 노선만 운행.

4.2억원 매각에 의혹 증폭

등기 안돼 매수인 신원 안 밝혀져 할머니 거주 힘든 안성 조성도 의문 정의연 “마포 비싸, 교통 편해 선택” 쉼터 실제론 대중교통 접근 어려워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연·정의 기억연대의 전신)는 2013년 7억5000만원이 나 주고 안성 주택을 피해자 쉼터로 조성해 놓고 불과 3년 만에 팔기로 결정했다. 매각 이유와 과정이 석연치 않다. 정의연은 16일 입장문에서 “수요시위 참 가 등 할머니들의 활동이 지속돼 사실상 안성에 상시 거주가 어려웠다”며 매각을 결정한 배경을 밝혔다. 현대중공업으로부 터 쉼터 조성에 쓸 10억원을 지정 기탁받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도 “정대협이 쉼터 이용률이 저조하다며 팔자고 요청해 2016년 11월 그러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애초에 할머니들이 쓰기 어려운 환경에 쉼터를 조성해 놓은 것이 문제였다 는 비판이 나온다. 쉼터를 가끔 찾은 것은 서울에서 정대협 활동을 함께한 할머니들 인데, 이를 고려했다면 처음부터 가까운 곳에 쉼터를 만들었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 히 현대중공업이 기탁 의사를 밝힐 때는 쉼터가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 인근에 건립될 예정이라

B

정의연 주장

“건축비 평당 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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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점

평균 건축비는 350만~400만원. 600만 원을 반영해도 총건축비+대지 시세는 4 억6290만원.

고 언론에 보도됐는데, 난데없이 안성으로 장소가 바뀌었다. 정의연은 “박물관 인근 건물은 10억원으로 살 수 없었고, 건물주 의 매도 의사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 “자 연친화적 환경이었고, 버스정류장과 도보 로 5분 거리라 접근성이 용이했다”고 설명 했다. 담당 공인중개사 “나도 모르는 새 팔려”

하지만 실제 방문한 쉼터 주택은 대중교 통으로는 접근이 힘들었다. 약 500m 거리 에 버스정류장 한 곳이 있는 것은 사실이 지만, 안성시내를 오가는 버스 노선 하나가 운행될 뿐이었다. 포털 맵 서비스 등을 이 용해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쉼터까 지 대중교통 경로를 검색해 보니 가장 빠른 길도 도보-지선버스-경의중앙선-KTX택시를 이용해 2시간 남짓 걸렸다. 게다가 큰 도로에서 주택까지 가는 길 은 오르막이 많았다. 주변엔 의료시설 등 도 마땅치 않았다. 인근 주민도 “할머니들 이 올 장소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왔다 갔다하는 것도 힘든데 여기서 어떻게 사느 냐”고 말했다. 정의연은 이곳을 선택한 또 다른 이유로 “실제 거주하지 않고 있어 내부 공간 활용 이 용이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주택이 시세보다 비싸게 거래됐다는 지적에 대해 집을 지은 김모 OO스틸하우스 대표가 “내

정의연 주장

“당시 유사 건축물 매매 시세 7억~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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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점

2013년 안성시 금광면 단독주택 거래 13 건 중 4억원 초과 매물 두 건뿐(정대협 구 입 주택, 이 주택보다 4배 넓은 다가구 주택)

가 살려고 지은 집이라 고급 자재를 썼다” 고 주장한 것과 배치된다. 등기부 등본상 김 대표의 부인 명의로 소유권 보존 등기를 한 것이 2012년 11월, 정대협이 주택을 산 게 2013년 9월이다. 정의연은 또 주택의 실건축 연면적이 등 기부등본에 기재된 것보다 68.27㎡(약 21 평) 넓은 264.25㎡(약 80평)이라고 밝혔다. 건축비가 많이 들어간 근거 중 하나로 제 시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계약서와 등기부등본에 없는 건물은 무단 증축됐거 나 불법 건축물일 가능성이 있다. 정의연은 추가 설명은 내놓지 않았다. 매각하는 과 정도 통상적이지 않았다. 정대협은 4월 23 일 주택을 4억2000만원에 팔았는데, 매물 로 내놓은 공인중개사도 모르게 급하게 팔 았다는 것이다. 윤미향(전 정대협 대표) 더 불어민주당 당선인으로부터 직접 집을 팔 아달라고 의뢰받았다는 안성시의 공인중 개사 A씨는 “지난해 6월 연락이 왔다. 이후 수없이 통화해 온 나도 모르게 집을 팔아 버렸다”고 말했다. 정의연은 “오랫동안 주 변 부동산에 건물을 내놨지만 매매가 이뤄 지지 않았다”고 했다. 그런데 몇 년 동안 안 나가던 주택이 공교롭게도 총선 이후, 또 이용수 할머니가 윤 당선인을 비판하는 기 자회견을 한 이튿날 팔린 것이다. 매수인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매매 가 이뤄진 지 한 달이 다 돼가는 17일까지

“실건축 면적은 창고 포함 87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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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점

등기부등본, 계약서상 실면적은 59평. 무 단 증축이거나 불법 건축물일 가능성.

도 소유권 보존 등기가 안 돼 있다. 주택 매 매를 중개한 B 부동산 측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다른 부동산에서 거기에 매물 이 있다고 해서 중개했다. 매수인의 개인정 보는 알려줄 수 없고, 다만 우리와 전에도 거래한 적이 있는 분이고, 이 일(정대협)과 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장부에 ‘쉼터 부채 7.5억’ 회계 석연찮아

정대협은 또 2019년 쉼터 매입가인 7억 5000만원을 주택을 매각해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돌려줘야 하는 부채로 처리했다. 그런데 정대협이 실제 사회복지공동모금 회에 반환할 돈은 매입가인 7억5000만원 이 아니라 매각가인 4억2000만원이다. 부 동산 시세는 때때로 변하기 때문에 기부금 으로 산 부동산을 팔아 돈을 반환할 때는 매입가가 아니라 매각가로 돌려받는 게 원 칙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번 사안이 언론의 관 심을 받지 않았더라면 정대협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4억2000만원을 돌려주고 회 계 처리에선 부채 7억5000만원을 0원으로 돌리는 것도 가능했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렇게 하면 정대협 자산에서 3억 3000만원은 회계 기록에 남지 않는 눈먼 돈 이 될 수도 있다. 유지혜 국제외교안보에디터, 서울=위문희·안성=채혜선 기자 wisepe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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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

올해 1~4월 실직자 규모가 200만 명을 넘 어섰다.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이 기간 비자 발적 실직자도 100만 명을 처음 넘어섰다. 2020년 05월19일 화요일 17일 미래통합당 추경호 의원이 통계청 의 2000년부터 2020년까지 4월 고용동향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4월 실직자 수는 207만6000명이다. 실직 시기를 조사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최고였다. 올해 1~4월 안에 실직한 이후 실직 상태 가 4월 조사 시점(올해 4월 18일)까지 이어 진 인원이 207만6000명이라는 의미다. 같은 코로나 완치자 그후 104만5000명으로 기간 비자발적 실직자는 역시 2000년 이후 최고였다. 1~4월 실직자 생활치료시설 퇴소 35세 논술강사 수와 비자발적 실직자 수는 글로벌 금융위 “목 아프고훨씬 근육통·몸살 증상 뒤특히 확진비 기 당시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재유행 가능성 말만 무서워 자발적 실직자는 종전들어도 최고치였던 2009년 (63만8000명)에 두 배 가까이 어느 학부모 날비해 원할까요, 구직 늘었다. 막막” 통계청은 매달 중순 경제활동인구조사 를 하면서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 가운 대구에서 7년여 동안 논술강사를 한 김모 데 실직한 사람 수와 실직 시기, 실직 사유 (35·여)씨는 ‘잘나가는’ 방문 과외 선생님이 를 파악한다. 응답자가 실직 사유 가운데 었다. 개인 과외를 하지만 논술학원에 소속 직장의 휴·폐업 명예퇴직·조기퇴직· 돼 있어 수입도 안정적이었다. 주말엔 친구 정리해고 임시 또는 계절적 일의 완료 들과 맛집이나 유명 카페를 찾아다니며 남 일거리가 없어서 또는 사업 부진 등 4개 부럽지 않은 생활을 했다. 항목을 고른 경우가 ‘비자발적 실직자’로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분류된다. 로나19)에 걸리면서 김씨의 삶은 송두리째 실직 사유 가운데 ‘임시 또는 계절적 일 무너져내렸다. 직장은 사라졌고 친구들과 의 완료’(33만5000명)와 ‘일거리가 없어서 의 즐거운 주말도 더는 즐기기 어렵게 됐 또는 사업 부진’(34만4000명)이 큰 비중을 다. 그는 16일 “앞으로 어떻게 생활을 꾸려 차지했다. ‘명예퇴직·조기퇴직·정리해고’ 나갈지 현재로서는 답이 없다”며 답답해 (20만5000명), ‘직장 휴·폐업’(16만 명)이 뒤 했다. 를 이었다. 이 중 명예퇴직·조기퇴직·정리 코로나19가 한창 대구를 휩쓸던 지난 2월 해고는 직전 최고치였던 2009년(11만2000 하순 그에게 근육통과 감기·몸살 증상이 명)보다 배 가까이 늘면서 처음 20만 명을 나타났다. 목도 아프기 시작했다. 덜컥 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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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고용률 증감 추이 자료: 통계청

%포인트, 4월 기준·전년 동월 대비 15~29세

대기업 고용유지 한계기간 단위: %, 자료: 한국경제연구원

본국판 13

현금 유동성 확보 조치

60세 이상

코로나19 후유증

1.0

단위: %, 자료: 한국경제연구원

40~49세

30~39세 50~59세

1.5

대기업 경영위기 극복방안

유·무급 휴업 또는 휴직 2020년 5월 18일 월요일19.4

4~6개월

비용절감

9.2

임직원 급여 삭감

6개월 이내

0.5

22.5

17.5

0~4개월

집 돌아오니 학원서 해고해고 통보,통보, “집 돌아오니 학원서 잠겨도재감염 재감염 걱정” 목만목만 잠겨도 걱정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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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대응방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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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코로나19 관련 앱이 있는데, 그걸 스마트폰 -2 2020

-1.9 2017년

2018

2019

금융위기 뛰어넘어 역대 최악 63%가 10인 미만 사업장 인력 1~4월 비자발적 실직도 104만명 업계 “고용유지지원 요건 완화를”

코로나19 완치 후 직장을 잃은 김씨. 생활터전을

잃어버릴 수 있다면서 물리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 히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 독자]

난 김씨는 2월 23일 대구시 북구보건소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양성. 코 로나19 확진 판정이었다. 미혼으로 가족과 함께 사는 김씨는 확 진 후 불안에 떨며 집에서 자가격리 생활 을 했다. 그러다가 3월 3일 생활치료시설 인 경북 경주 농협연수원에 입원했다. 직 장에 감염 사실을 통보하자 “몇 달간 쉬고 나서 연락을 달라”는 답이 돌아왔다. 그는 “자가격리를 할 때는 물론이고 생 활치료시설에 들어간 후에도 빨리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다.

에 설치하고 체온이나 혈압을 매일 스스로 잰 다음에 기록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과 의료진의 도움 덕택에 김씨 넘어섰다. 직장 휴·폐업으로 인한 실직 역 는 지난달 9일 코로나19에서 벗어났고, 집 시 직전 최고치였던 2009년(8만3000명)보 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렇지만 되돌아 다 배로 늘면서 처음 10만 명을 돌파했다. 온 자리에 그가 그리던 원래의 삶은 없었 특히 소규모 사업장에 실직자가 집중됐 다. 그를 기다리고 있던 건 코로나19보다 다. 올해 1~4월 전체 실직자 207만6000명 더 힘든 ‘현실’이었다. 가운데 5인 미만(1~4인) 사업장에서 85만 직장에서는 “그만 나오라”고 통보해 왔 5000명이, 5~9인 사업장에서 45만 명이 일 다. 김씨는 “논술학원에 ‘완치돼 집에 왔다’ 자리를 잃었다. 사업장 규모가 작을수록 고 얘기하니 ‘다시 연락하기가 어려울 것 실직자 수가 많았다. 같다’는 답이 돌아왔다. 해고된 거다”며 허 추 의원은 “1~4월을 기준으로 보면 2009 탈해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아이 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매년 40만 명대 들을 가르치는 걸 어느 학원, 어느 부모들 후반에 머물던 비자발적 실업자가 지난해 이 원하겠느냐. 허탈하고 힘들었지만 그냥 급증했고 올해 들어서도 코로나 피해 본 받아들이기로 했고, 자연스럽게 동료 선생 격화 이전인 1~2월 비자발적 실업자가 전 님들이 모인 단체대화방에서도 탈퇴했다” 년 동월보다 각각 7만 명, 17만8000명 늘었 고 말했다. 같은 이유로 개인 과외 역시 맡 다”며 “지금의 고용대란은 코로나19 피해 기가 힘들어졌다. 뿐 아니라 현 정부의 경제 실패로 인한 고 귀가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그는 아직 용 악화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도 일을 못하고 있다. 그간 아이들을 가르 올해 가을까지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진 치는 일만 해왔기 때문에 다른 일을 하기도 다면 대기업도 실업 위기에 흔들릴 것으로 어려운 처지다. 석 달째 수입이 없어 생활

8.8

인력 감축

사업구조 개편 추진 -1.5 -2.0

17.5

6개월 이상

4.4

도 어려워졌다. 구하기 위해 공급망 변경 추진 새 일자리를 3.1 많은 고민을 하고, 취업 관련 책도 보고 있 지만 뾰족한 답은 찾지 못했다. 요즘 그는 틈만 나면 집 앞에 있는 산에 올라간다. 답 예상된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지난달 13일 답한 마음을 풀고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부터 24일까지 매출 500대 기업을 대상으 서다. 로 코로나19 경영 위기 극복방안을 조사 재감염에 대한 두려움도 크다. 그는 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경영 악화가 앞 목이 잠기거나 가래가 끓는 느낌만 나 으로 6개월 더 지속할 경우’에 관해 묻자 도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한다. 가을에 10곳 중 3곳의 기업(32.5%)이 “인력을 감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할 수 있다는 말 축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을 들을 때면 무서워지고, 또 감염될 수 현재 인력 감축을 진행·계획 중인 대기업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한다는 게 김씨의 (8.8%)의 3.7배 수준이다. 대기업들이 답 얘기다. 한 구체적인 고용 유지 한계 기간은 0~4 김씨는 “자신과 가족을 위해 거리두기와 개월(23.3%), 4~6개월(9.2%), 6개월 이상 마스크 착용을 잘하고 늘 조심해야 한다” (67.5%)이다. 고 국민에게 조언했다. 치료 문제를 넘어 대기업들은 고용 위기를 막기 위한 방안 코로나19에 걸릴 경우 자신처럼 생활터전 으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요건 대폭 완 을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는 “나 화”(37.5%)와 “최저임금 동결”(19.2%)을 꼽 때문에 가족들이 2주 이상 격리돼 직장에 았다. 이미 휴업·휴직을 하고 있지만, 지원 못 나갔다. 가을에 만약 또 코로나19에 걸 요건 미달로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지 못하 린다면 가족 중에도 나처럼 일자리를 잃는 는 대기업은 80.6%에 달했다. 사람이 나올 수 있는데 그건 생각만 해도 세종=하남현 기자, 이소아 기자 대구=김윤호 기자 끔찍하다”고 말했다. ha.namhyun@joongang.co.kr youknow@joongang.co.kr

블룸버그의 경고나눠 “내년 한국 국가채무, GDP 50%GDP 육박할 수도” 한 반 2개 교실로 온·오프라인 수업국가채무, 병행  과밀학급, 과학실·음악실 블룸버그의 경고 내년 한국 50% 육박할활용 수도 률은 -1.4%, 국가 채무 비율은 46%로 전망 만한 재정 확장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 서 “재정 건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국채 발 활용하기로 했다. 교육부가 예정대로 등교 됐다. 내년에는 성장률이 2.1%에 그치고, 채 상한다”며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연 행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국채 발행 이에 따라 20일 고3에 이어 고2·중3·초1∼ 수업을 진행하는 데는 이태원 클럽으로 인 경기 부진이 장기화하면 한국의 국내총생 무 비율은 50%가 될 것으로 BI는 전망했다. 0.75%에서 몇 달 안에 연 0.50%로 내릴 것” 을 통해 적극적인 재정정책으로 GDP를 늘 2·유치원생은 27일, 고1·중2·초3∼4학년 한 학교 구성원의 감염이 많지 않다고 판 산(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이 내년에 분모인 성장률은 낮아지고, 분자인 채무가 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올해 GDP가 0.1% 리면, 채무 비율의 증가를 막을 수 있다는 은 6월 3일, 중1과 초5∼6학년은 6월 8일 단해서다. 이태원 클럽 방문 학교 구성원 50%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늘어나면서 국가 채무 비율은 높아진다는 감소하는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올해 국가 의미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선 확장 재 순차적으로 등교한다. 등교 후 학교는 학 51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태원 17일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 얘기다. 지난해 한국의 GDP 대비 국가 채무 채무 비율이 44%를 기록하고, 내년에는 성 정의 효과를 담보하지 못하면 빚만 늘어날 교 내 밀집도와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은 학생· 그 인텔리전스(BI)가 내놓은 최근 보고서 비율은 38% 수준이었다. 이 비율은 한 국가 장률이 3.3%로 회복하면서 국가 채무 비율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끊이지 않는다. 는 방향으로 학사운영을 할 수 있다. 시· 교직원 중에선 인천 학원강사와 접촉한 학 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 대표적인 재정 건전성 지표로 꼽힌다. 이 46%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적자 국채까지 발행해 마련한 재난지원금 도교육청은 지역 상황을 고려한 등교수 생 10명을 제외하고 모두(226명) 음성 판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 BI는 “문재인 정부 임기가 끝나는 2022 이와 관련해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을 둘러싼 소비 효과 논란이 대표적이다. 업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예컨대 학년별 정을 받았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기화하는 시나리오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 년 말까지 성장 모멘텀을 지키기 위해 완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혁신포럼 강연에 격주제·격일제를 통해 고3 학생들이 등 클럽발 전체 확진자도 잦아드는 모양새 교하면 고2는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 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 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등교 시간을 분산 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전날보다 13 코인노래방 방역 점검 교육부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시내 영어유치원, 어학학원, 대형학원 및 한다. 명 늘어 이틀째 10명대를 유지했다. 지역 감 학생들이 자주 찾는 노래방과 PC방 등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지난 15일 오후 서울 도봉 [뉴시스] 교육부는 학교 내에서 미러링 수업을 진 염 사례는 6명인데 이 가운데 클럽 관련 환 구청 직원들이 관내 한 코인노래방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행하는5·18사태 방안도 대책으로 내놨다. 두 자가 습격사건이란 5명이다. 이태원 누적 확진자는 “(80년) 때 시위대의 공격한 반을 광주교도소 5·18관련주목된다. 중앙일보가 입수한 계엄군이 ‘피격지점’이라고 표기 귀가하던 담양 주민으로 확인됐 개가장 교실로 나눠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 168명이다. 4차 전파 사례는‘(광주)교도소 서울구치소 교지역 진병력배치 판정을 받으면서다. 넘는 추천을 받았다. 한 이 집요했던 것은 광주교도 나흘째인 80년 5월 21일부터 무장 요 한 지점이 문건으로 확인된20만명이 것은 다.계엄군에게 희생된 서울의 민간인이 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이다. 도관을 포함해 관악 별별 등교를 우려하는 교사·학부모의 일반고 교사는 “대입보다 중요한 건 학생 소였다. 그곳은 여섯 차례나 무장 또 학급별 한 시민군이 6차례에 걸쳐2건으로 교도소 늘었다. 도(5·18)’에 따르면 하지만 당시 교도소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 계엄군이 훗날 교도소를 습격한 폭도로 둔 책상 배치를 시험받았다.” 대형으로 하고, 30명이 넘 코인노래방에서 감염된 강서구 20대사망한 남성의사람들의 목소리는 여전히 청와대교도소를 국민청원습격했다”고 게 들의 안전인데, 왜 등교를 강행하는지 모르 시위대의 공격을 를 습격했다는 주장이다. 5·18이폭 앞에서 피격 위 높다. “시민들이 갑한 것이다. 는전두환(89) 과밀학급은 등 특별실을 동료(43·여)와북한 그의 딸(18)이 추가로 습격과는 확 시판에 올라온 연기 청원은 17일 기준 겠다”고 전 과학실·음악실 대통령이 2017년4 도에 의한직장 소요사태라거나 치는 교도소 전혀 관련 등교 주장한 80년 5월 21일 오후 7시 30 말했다. 전남대 5·18연구소 김희송 교수

작년 38%, 올해는 46%로 전망

>> 1면 등교수업에서 계속

5·18 계엄군에 희생된 민간인, 교도소 습격 폭도로 둔갑시켰다

월 발간한 자신의 회고록에 쓴 내 용이다. 전 전 대통령과 신군부는 5·18 당시 시위에 참여한 광주시민 을 “폭도”라 하며 ‘교도소 습격설’ 을 주장해왔다.

군이 개입했다는 근거로 신군부 측이 악용해온 대표적 사례다. 하지만 40주년 5·18기념식을 앞 두고 교도소 습격이 허위임을 증 명하는 신군부 측 문건이 나와

이없는 곳으로 확인됐다. 당시 교 도소에 주둔한 계엄군이 표기한 사망지점은 교도소와 멀리 떨어 진 광주~담양 간 도로 한복판이 었다.

분에는 광주교도소 앞에서 4명이 총격을 당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당시 공수부대의 공격을 받은 사람들은 광주에서 볼일을 보고

는 “교도소 습격사건이 나중에 신 군부가 꾸며낸 허위 사실임을 밝 히는 핵심 증거가 40년 만에 드러 난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호·진창일·이근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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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교육

“최우수 교사들이 최우수 과정 가르칠 것”

2020년 05월1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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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1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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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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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는 코드만 뽑아도 연간 100불 절약

부동산 17


18 맛 & 맛

2020년 05월19일 화요일

지구촌 요리디저트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쏠쏠 집콕생활 속 추천 먹거리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집콕’생 활이 길어지면서 하루 세끼를 집 에서 해결하게 됐다. 색다른 요 리를 먹어보고 싶어하는 자녀들 의 성화에 설거지하고 돌아서면 또 다시 메뉴를 걱정해야 하는 엄마들의 스트레스도 갈수록 커 지고 있다. 이럴때 직접 나서 요리를 해 보면 어떨까. USA투데이와 미셰린 가 이드가 코로나 사태 중 집에서 한 번쯤 해 먹어 보길 권하는세계 각 국의 요리와 디즈니가 공개한 인 기 먹거리 추로 바이트 등 요리 및 간식 조리법을 소개한다. 베트남 쌀국수 한인들도 즐겨 먹는 월남 국수. 흔히 말하는 ‘포집’에서 가족, 친지 들과 함께 맛보던 월남국수를 직 접 만들어 보자. 육수만들기에시 간이 걸리지만, 많이 만들어 냉동 보관하면 여러 번 먹을 수 있다. 미 셰린 가이드의 육수 만드는법을 소개한다. 재료: 사골, 소꼬리, 목뼈, 얇게 썬 양지머리 또는 스테이크 고기, 스타아니스, 계피스틱, 블랙 카다 몬, 정향, 백후추, 양파, 생강, 흑설 탕, 생선소스, 쌀국수, 민트, 파, 라 임, 숙주, 실란트로 조리법 1. 화씨 350도로 예열한 오븐에 양파, 생강을 넣고 속이 부드러워 질때까지 1시간 정도 굽는다. 2. 양파와 생강을 꺼내 식힌 후 양파는 반으로, 생강은 5밀리 두 께로 썬다. 3. 큰솥에 물을 끓인 후소뼈를넣 고 3분간 데친 후 찬물로 씻는다. 양파, 생강, 설탕, 물 1.3갤런을 넣 고 센 불로 끓이면서 불순물을뜰 채로 걷어낸다. 4. 약한 불로 4시간 동안 끓이면 서 찌꺼기는 계속 걷어낸다. 5. 육수에 후추, 계피스틱, 스타 아니스, 블랙 카다몬을 넣고 1시간 정도 더 끓인다. 6. 뻐와 건더기를 건져내고 육수 를 체에 거른다. 7. 육수가 식으면 표면의 기름을 조 금만 남겨 두고 모두 걷어낸다.

한인들도 즐겨 먹는 베트남 쌀국수 육수 만들기가 시간이 걸리지만 잘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8. 육수는 냉장고에서 3일, 냉동 고에서 3개월 정도 보관할 수있다. 9. 끓는물에 익힌 쌀국수에 숙 주, 양지고기, 썬 양파, 파, 실란트 로, 민트, 라임을 올려 생선소스와 함께 내놓는다. 한국 불고기 한국 대표 음식 중 하나로 타인 종들도 좋아하는 불고기. 댐딜리 셔스닷넷이 알려주는 손쉬운 소 불고기 조리법을 소개한다. 재료: 갈빗살 스테이크 1.5파 운드, 작은배 반개, 저염 간장 1/4컵, 흑설탕 2큰술, 참기름 2큰 술, 다진 마늘 3쪽, 간 생강 1큰 술, 고추장 1큰술, 식물성기름 2 큰술, 얇게 썬 파 2개, 구운 참깨 2작은술 조리법 1. 스테이크를 비닐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30분 넣어뒀다가 꺼내 1/4인치 두께로 썬다. 2. 중간 그릇에 배, 간장, 흑설 탕, 참기름, 마늘, 생강, 고추장을 섞는다.

한국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불고기덮밥 으로 해 먹어도 일품이다

3. 갤런 크기의 집록(Ziploc)백에 섞은 양념과 간장, 스테이크를 버 무린다. 최소 2시간에서 반나절정 도 재어둔다. 4. 주철 그릴 팬이나 프라이팬에 식물성 기름 1큰술을 두른 후 중불 로 가열한다. 스테이크를 한겹으 로 그릴 팬에 넣고 측면 당약 2-3 분씩 구운 후 한 번 뒤집어 익힌다. 나머지 스테이크도 같은 방법으 로 조리한다. 5. 기호에 따라 파, 참깨를곁들여 내놓는다. 6. 콩나물, 깻잎과 함께 덮밥처럼 불고기를 밥에 얹어 먹어도 된다.

1. 밀가루, 우유, 계란, 기름을 섞어 반죽한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2. 6인치 크기의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가열하다가 불을 끈다. 3. 반죽 2큰술을 프라이팬에 부 어 얇고 균일하게 퍼트린다. 4. 다시 불을 가해 한쪽이 갈색이 될 때까지 굽는다. 5. 페이퍼 타올 위에 프라이팬을 뒤집어 크레프를 꺼낸다. 6. 크레페에 아이스크림, 바나나, 딸기, 생크림, 초콜릿, 과일잼, 크림 치즈, 파인애플, 햄, 메이플시럽등 취향에 맞게 올려놓고 반으로 접 어 덮거나 둥글게 말아 내놓는다. 멕시코 엘로테

디저트나 간식거리로 인기가 많 은 크레프. 푸드닷컴이 추천하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크레프 간단 조리법을 소 개한다. 재료: 밀가루 1컵, 우유 1.5컵, 계란 2개, 식물성기름 1작은술, 소 금 1/4작은술 조리법

대표적인 멕시코 길거리 음식중 하나인 옥수수 간식으로 치즈, 마 요네즈, 칠리, 라임을 곁들여 손쉽 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키친기젯이 알려주는 조리법을 소개한다. 재료: 옥수수4개, 마요네즈1/4 컵, 코티야치즈 1/2컵, 라임4조각, 발렌티나 또는 타파티오 핫소스, 타진 또는 앤초 칠리파우더, 나무 젓가락 조리법 1. 물이 담긴 큰 냄비에 껍질과 수염을 제거한 옥수수를 넣은 후 뚜껑을 닫고 5분간 끊인뒤 꺼 낸다. 2. 어느 정도 식으면 나무젓가 락을 옥수수속대(심)에 꽂아 넣 는다. 3.마요네즈1 큰술을 옥수수에 바른 후 코티야 치즈 2큰술을 뿌린다. 라임을 짜서 바르고 매 운 소스와 칠리 파우더로 가미 한다.

젊은이들이좋아하는크레프 [crepessquarecom제공]

손쉽게만들수있는옥수수 엘로테 [SimpleFoodie제공]

프랑스크레프

4. 나무젓가락을 그대로 또는제 거하고 접시에 담아 내놓는다. 스페인 추로 디즈니 파크의 인기 먹거리 가 운데 하나인 추로 바이츠. 디즈니 가 코로나 사태 후 집콕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조리법을 공개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 하는 추로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어보자. 재료: 물 1컵, 버터 8큰술,소금 ¼티스푼, 계피가루 ¾티스푼, 다 용도 밀가루 1¼컵, 계란 3개, 식 물성 또는 카놀라기름 1½컵,설 탕½컵 조리법 1. 1/2 쿼트 소스팬에 물, 버터, 소 금 및 계피가루를 함께 넣고 중불 로 끓이다 약하게 줄인다. 2.밀가루를 넣고 세게 교반한다. 둥근 모양이 되면 불을 끄고5-7분 동안 식힌다. 3. 한 번에 하나씩 계란을 넣 고섞일때까지 저어준 후 따로 둔다. 4. 중간 프라이팬 또는 1쿼트 스 튜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 또 는 온도가 350도에 이를 때까지 가 열한다. 5. 별 모양 팁이 장착된 파이핑 백에 반죽을 넣는다. 냄비에 반죽 을 1인치씩 잘라 채우고 기름에튀 긴다. 6.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튀겨 지면 기름채로 건져낸 후 페이퍼 타올로 기름기를 빼낸다. 7. 그릇에 설탕과 계피 1/2티 스푼을 섞은 후 추로를 넣어 묻 힌다. 8. 초콜릿 등 좋아하는 소스와함 께 내놓는다. 글·사진=박낙희기자

어린이들 간식으로 인기가 많은 추로


스포츠 19

2020년 05월19일 화요일

22 스포츠

2020년 5월 16일 토요일

병역기피 기피 NO, NO반드시 반드시 이행할 이행할 것 병역 것 최지만영주권 획득 메이저리거 최지만(29탬파베 이사진) 선수가 지난해 미국 영 주권을 획득한 사실이 뒤늦게 알 려졌다 15일 병무청 등에 따 르면 최지만은 지난해 영주권을 획득했다 올 해 29살인 최지만은 아 직 병역의 의무를 마치 지 않았다 30살을 넘 기면 선수 생활을 중단 하고 군대에 가야 했다

현행 병역법상 영주권자는 37 살까지 병역을 미룰 수 있으며 37살을 넘기면 병역 의무가 자동 으로 사라진다 영주권을 획득 하면서 최지만은 병역을 미룰 수 있게 됐다 메이저리그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영주권을 획 득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지만 측은 영주권 이 있어도 병역 의무는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 며 영주권 획득이 병역 기 피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병역법상 해외 영주권자는 연간 6개월까지만 국내에 체류할 수 있다 체류기간이 6개월을 넘기 면 병역 의무를 부과한다 이에 따라 병무청은 최지만에게 이달 말까지 미국으로 출국하라고 통 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지만은 미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를 피해 지난 3월 귀국해 한국에서 훈련 중이다 미국에 서 훈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최 지만은 3개월 출국 유예를 고 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권 기자의 그 시절 그 스타

2 박지성

박지성이 지난 2010년 5월 일본전에서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산책 세레머니로 일본 잠재우다

자가격리 이색 훈련 코로나19가 진정되기까지 기다리며 스포츠 선수들은 자기만의 스타일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 다 육상선수 산디 모리스가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 사설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AP]

MLB 선수노조 각 구단 재정 서류 요구 추가 연봉 삭감안 반대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메이저 리그 사무국에 재정 관련 서류 공개를 요구했다 AP통신은 15일 익명의 취재 원을 통해 추가 연봉 삭감 정책 을 반대하는 선수노조는 변호인 을 통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리 그 재정과 관련한 서류 공개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선수노조가 리그의 재정 상태를 들여다보겠다고 요구한 이유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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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이 선수들의 연봉을 추가 삭 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최근 7 월 정규시즌 개막을 추진하면서 선수들에게 온전한 연봉을 보장 하지 않고 구단 수입의 50%를 나눠 주는 방안을 제안했다 구단들은 이미 선수들에게 선 급금 1억7000만 달러를 지급한 뒤 메이저리그 개막 시 경기 수 에 비례해 연봉을 전달하는 연봉 조정에 합의했는데 재정 상태 가 악화하자 사실상 추가 삭감안

을 내놓은 것이다 선수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 다 거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 는 이미 선수들은 충분히 양보 했다며 연봉 협상을 다시 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시내티 레즈의 우완 투수 트레버 바워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에 돈을 숨길 수 있는 방법은 많다며 각 구단 재정 상태가 선수 연봉을 깎을 만큼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 고 주장했다

일본에 한국 축구의 자긍심 을 드높일 수 있는 유명한 장 소가 있다 이곳은 많은 일본 축구팬들이 운집해 있지만 침묵이 흐를 때가 있다 이때 조용하게 산책할 수 있는 최 적의 환경이 만들어진다 한 국 축구선수들과 팬들 사이 에서 이곳이 일본 최고의 산 책 명소로 꼽히는 이유다 이 장소는 바로 일본 사이타 마의 사이타마스타디움 2002다 산책 명소로 유명세를 타 기 시작한 시기는 2010년 5 월 이곳에서 한국 축구대표 팀과 일본 축구대표팀의 평 가전이 열렸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둔 시기에 가진 출정식이었기에 분위기는 뜨 거웠다 경기장에는 무려 5 만7873명의 구름 관중이 몰 렸다 물론 대부분이 일본 축 구팬이었다 두 팀의 자존심 과 남아공월드컵의 기대감이

LPGA 투어 재개 7월말로 또 미뤄 LPGA 투어 2020시즌 재개 시 기가 7월 중순에서 7월 말로 미 뤄졌다 LPGA 투어는 15일7월 15일 부터 미시간주 미들랜드에서 열 예정이던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 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을 올해 개 최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는 신

걸린 한판 대결 한국이 2-0 완승을 거뒀다 한국 축구의 상징 박지성이 전반 6분 선 제골을 넣었다 일본 수비수 4명이 달라붙었지만 뿌리친 뒤 오른발 슈팅 일본 골 망 을 시원하게 흔들었다 순간 5만 명이 넘는 일본 축구팬들 은 침묵했다 박지성은 그들 을 지그시 바라보며 천천히 그라운드를 돌았다 일명 산책 세레머니의 탄생 순 간이다 박지성은 예전 한 유튜브 채널 모비딕(Mobidic)에 출연해 자신의 산책 세리머 니에 대해 입을 열었다박 지성은 자신의 산책 세리머 니를 보며 상대의 기를 누르 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마 박지성 선수가 경기 전 상당히 많은 야유를 들었기 때문에 그 야유에 대한 대답 을 골 세레머니로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2월 호주오픈 이후 코로나19 로 2020시즌 일정을 소화하지 못 하고 있는 LPGA 투어는 원래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 비테이셔널로 시즌을 재개할 예 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다우 그 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 셔널을 취소함에 따라 7월 23일 개막하는 마라톤 클래식으로 시 즌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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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챌린지’열풍

‘집콕 챌린지’열풍

부케 든 펭수, 의료진‘덕분에’ 그들의 도전은 응원이다

부케 든 펭수, 의료진‘덕분에’ 그들의 도전은 응원이다 최은혜 기자 choi.eunhye1@joongang.co.kr

김은정(37)씨는 최근 6살 딸아이와 함께 김은정(37)씨는 최근 6살 딸아이 집에서 노는 모습들을 영상과 사진으로 와 함께 집에서 노는 모습들을 영 코로나19 극복에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한마음 종이로한뜻 나비 상과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만들기, 계란판에 물감 칠하기 등 각종 놀 깨끗한 손으로 레몬 먹기 등 동참 올렸다. 종이로 나비만들기, 계란 이를 소개하면서 ‘#아무놀이챌린지 #슬 판에 물감 칠하기 등 각종 놀이를 기로운집콕생활 #코로나일상’ 등의 해시 BTS 뷔가 따라한 춤 영상 달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소개하면서 ‘#아무놀이챌린지태그를 # 폭풍 클릭 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에 있는 시간이 슬기로운집콕생활 #코로나일상’ 많아지면서 아이와 같이 하는 놀이도 다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신종 코 양해졌다. 김씨는 “집에서 해볼 수 있는 놀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레몬 챌린지’는 개인위생을 철 이를 찍어서 올리면 다른 사람들과 공유 사태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 저히 하고 면역력을 높이자는 뜻 도 되고 재미있을 것 같아 ‘아무놀이 챌린 면서 아이와 같이 하는 놀이도 다 에서 깨끗하게 씻은 손으로 레몬 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양해졌다. 김씨는 “집에서 해 볼수 먹는 게 도전 과제다. 또‘챌린 코로 최근을 소셜미디어(SNS)에는 각종 지(challenge·도전)’가 쏟아지고 있다.나가 일 있는 놀이를 찍어서 올리면 다른 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밖에 종의 ‘도전 과제’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 사람들과 공유도 되고 재미있을 지 않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 주면서습을 그와 담아 똑같은‘집콕·방콕·방구석· 과제를 이어갈 다음 것 같아 ‘아무놀이 챌린지’에 동참 타자를 지목하는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청나라 흉배인 했다”고 말했다.기마민족 스타일 담겨 아무놀이’ 등 다양한 이름을 붙 가 지속되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에는 각 인 챌린지도 나왔다. 방탄소년단 사회 운동으로, 또는 집에서 할 수 있는 놀 종 ‘챌린지(challenge·도전)’가 쏟 (BTS) 멤버 뷔가챌린지가 TV 속 춤을 따라 이의 한 종류로 다양한 등장하 아지고 있다. 일종의 ‘도전 과제’를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집 고 있다. 2014년 미국에서 루게릭병 환자 를 돕기 위해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콕챌린지’ 해시태그를 붙인 게시 (얼음물을 위로회에 뒤집어쓰고 기부금수 와 똑같은 과제를 이어갈 다음 타 물은머리 1400만 달하는 조회 을 내는 캠페인)’가 시초다. 자를 지목하는 것이다. 사회적 거 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집 리두기가 지속되자 온라인으로 참 콕 챌린지와 같은 의미의 ‘stay at 가장 큰 반응을 얻고 있는 건 ‘덕분에 여할 수 있는 사회 운동으로, 또는 home(스테이 앳 홈)’ 챌린지가 유 챌린지’다.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애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의 한 종류 행이다. 세계 스포츠 스타들이 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한다는 의미로집 로 다양한 챌린지가 등장하고 있 에서 각종 묘기를 부리는 모습을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인증샷으로 남기는 것이다. 중앙재난안전적 다. 2014년 미국에서 루게릭병 환 공유하며 ‘#stayathome’이라고 대책본부가 주도한 사회적 캠페인 성격의 자를 돕기 위해 시작된 ‘아이스버 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독려했다. 이 챌린지에 유명 연예인과 정치인, 문재인위 킷 챌린지(얼음물을 머리 위로 뒤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대통령까지 참여하면서 일반 시민들의 관 집어쓰고 기부금을 내는 캠페인)’ 한 이런 챌린지들은 새로운 현상 심도 높아졌다. 15일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가 시초다. 은 아니다. 박지종 대중문화평론 ‘#덕분에’ ‘#덕분에 챌린지’ 해시태그를 #가장 큰 반응을 얻고 있는 건 가는 “공통된 단 게시물은 33만 개가관심사에 넘는다. 대해 의사 ‘덕분에챌린지’다. 코로나19 환자 표현하거나 참여를 통해 의견 ‘부케를챌린지’, ‘플라워버킷 챌린지’도 공 익적 목적의 캠페인이다.하는 코로나19 확산으 치료에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을 드러내고자 욕망은 사람 로 타격을 입은늘 화훼 농가를 돕자는 취지에 응원한다는 의미로 ‘존경’과 ‘자부 들에게 있었다”면서 “오프라인 서 꽃다발·꽃바구니를 사진을 남긴다. 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인증샷 에서 이뤄지던 들고 플래시몹같은 방식 ‘레몬 챌린지’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면 으로 남기는 것이다. 중앙재난안 이 온라인으로 들어오면서 SNS 역력을 높이자는 뜻에서 깨끗하게 씻은 손 전대책본부가 주도한 사회적 캠페 를 기반으로 한 하나의 표현 방식 으로 레몬을 먹는 게 도전 과제다. 또 코로 인 성격의 이 챌린지에 유명 연예 으로 자리를 말했 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잡은 밖에것”이라고 나가지 않고 집 인과 정치인, 문재인 대통령까지 다. 광장이라는 물리적 공간에서 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아 ‘집콕·방 콕·방구석·아무놀이’ 등 다양한 이름을 붙 참여하면서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는 세력의 크기가 한눈에 보이지 인 챌린지도 나왔다. 방탄소년단(BTS) 멤 높아졌다. 15일 현재 인스타그램에 만, 온라인에서는 결집을 드러내 버 뷔가 TV 속 춤을 따라 하는 모습을 영상 서 ‘#덕분에’ ‘#덕분에 챌린지’ 해 기 위한 ‘증거’로 인증샷과 같이 으로 담아 ‘#집콕챌린지’ 해시태그를 붙인 시태그를 단 게시물은 33만 개가 눈에 보이는 무언가를 남기게 된 게시물은 1400만 회에 달하는 조회 수를 기 넘는다. 다는 설명이다. 록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집콕 챌린지와 같 ‘부케 챌린지’, ‘플라워버킷 챌린 인기를 얻는앳이유에 은 의미의챌린지가 ‘stay at home(스테이 홈)’ 챌 지’도 공익적 목적의 캠페인이다. 문화비평가인 경희 린지가대해 유행이다. 세계 스포츠이택광 스타들이 집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교 에서 각종 묘기를 부리는 모습을 공유하며 ‘#stayathome’이라고 적어 사회적 거리두 화훼 농가를 돕자는 취지에서 꽃 수는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젊 기를 독려했다. 다발·꽃바구니를 들고 사진을 남 은 세대들이 사회의 시스템을 완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이런 챌 긴다. 전히 바꾸기는 힘들지만, 주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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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에 한마음 한뜻 깨끗한 손으로 레몬 먹기 등 동참 범위 안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도전 BTS 뷔가 따라한 춤 영상 폭풍 클릭 들을 즐기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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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도각종 챌린지에 동참했 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이하늬, 지코와 청하, 펭수, 박소담, 주스트 루이튼, 떵개떵, 문재인 대 유명 연예인·스포츠스타·정치인·공무원들도 통령, 선미.[사진 각종 챌린지에 동참했다.뉴시스인스타그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이하늬, 지코와 청하, 펭수, 박소담, 주스트 루 램·유튜브] 이튼, 떵개떵, 문재인 대통령, 선미. [사진 뉴시스인스타그램·유튜브]

재단 설립해 자수보급 앞장

그래픽=이은영 lee.eunyoung4@joins.com

린지들은 새로운 현상은 아니다. 박지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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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1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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