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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14일 화요일
“주거비용이 가장 심각한 문제”
분유 200만병 분량 남가주에 풀린다
콜로라도 보건재단 여론조사 결과 86%가 응답
물가 급등 속 생리대도 품귀
콜로라도 유권자들은 점점 높아 지고 있는 생활비 특히 주거비용 (housing cost)을 크게 우려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콜로라도 보 건재단’(Colorado Hea lth Foundation/CHF)이 최근 실시 한 여론조사 결과 드러났다. 초당적 여론조사팀이 실시한 CHF의 연례 펄스(Pulse) 여 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의 약 3분의 1이 임대료나 모기 지(주택담보대출) 상환을 감당 할 수 없어 내년에 집을 잃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 으며, 86%가 주거비용이 “심각 한”(serious) 문제라고 답했다. 주거비용에 대한 두려움은 저 소득층과 유색인종들 사이에 서 특히 심했는데, 히스패닉 또 는 라틴계 응답자의 40%가 집 을 잃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
면, 집을 잃을 것을 우려하고 있 다는 백인 응답자는 26%에 그쳤 다. 유색인종들은 또 작년에 주 택 구입을 위해 음식이나 건강 관리를 줄이거나 한가지 이상 일 을 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CHF의 캐런 맥닐-밀 러 회장은 성명을 통해 “주거비 문제로 타격을 입는 사람들이 너 무 많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이 번 여론 조사 결과는 매우 충격 적이다”라고 말했다. 콜로라도 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론 트 레인지(Front Range) 커뮤니 티와 산악 휴양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주택 가격에 대한 우 려는 오랫동안 최고 이슈였지만, 이번 여론조사는 그러한 우려가 최고치로 치솟는 것을 보여주었 다. 응답자의 40% 이상이 1년전 보다 “재정적으로 더 나빠졌다” 고 응답했는데 이는 전년도 여론
조사때의 25%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공화당 여론조사기관인 ‘뉴 브 리지 스트래티지’(New Bridge Strategy)의 로리 와이글 대표 는 “콜로라도 주민들의 상당수 가 가족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 족시킬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우려는 불과 1년 만에 저 소득층은 물론 중산층으로까지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이번 여 론조사에서 많은 응답자들이 생 활비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정책 시행에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응답자의 60%가 주택과 다른 사회 복지 사업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연간 50만달러 이상을 버는 주민들에 대한 세금 인상이 “효 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고용주들이 최저임금을 더 올리고 직원들의 복리후생도 더 늘려야한다는 응답도 비슷한 비 율을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는 또, 개발업자들에게 더 합리 적인 가격의 아파트나 주택을 짓 도록 요구하는 것과 임대료 인상 속도와 금액을 제한하는 규정을 포함해 주택 보장과 경제성에 관 한 몇 가지 표적화된 정책에 대 해 초당적으로 광범위한 지지를 얻었다. 이은혜 기자
덴버 중앙일보 킴보장학생 모집 1인당 2천불씩, 신청마감 6월17일까지 덴버 중앙일보사(사장 김현주)가 미주 본사와 해피 빌리지가 후원 하는 2022년도 킴보장학생을 4월 19일부터 6월1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킴보장학생은 올해 미 전역에서 21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43만
2천달러의 장학금이 지급할 예정 이다. 특히 콜로라도 지역은 3년 전부 터 중앙일보 덴버지사를 통해 5 명의 장학생이 매년 선발되어 장 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장학 금 신청 대상은 2022년 가을 대학
진학 예정자이거나 혹은 대학 재 학생이며, 한 명당 2천달러씩 총 1 만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자 세한 문의는 koreadailydenver@ gmail.com 혹은 303.751.2567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LA 를 비롯한 전미 마켓에 분유 부족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분유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 던 LA카운티 엄마들 걱정이 조금 줄게 됐다. 약 200만 병을 만들 수 있는 분유가 LA국제 공항에 도착해 주요 식료품점 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12일 LA국제공항(LAX) 측은 전날 호주에서 분유 9만 5000통을 싣고 출발한 화물기 가 이날 오전 LAX에 도착했 다고 밝혔다. 분유 9만5000통 은 신생아 등을 위한 젖병 200 만 병을 만들 수 있는 양으로 알려졌다. 분유는 호주 법스 (Bubs)사 제품이다. LAX 측 은 이번 분유 수송작전이 연방 정부의 국방물자조달법(DPA) 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와 관련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트위터에 “법스 사에서 제조한 분유 2750만 통 을 들여올 것”이라고 알렸다. 초유의 ‘분유 대란’ 사태 속에 엄마들은 LAX 분유 도착 소 식을 반겼다. 7개월 아기를 둔 앨리슨 보낭은 “온라인으로 유럽 분유를 주문해봤지만 취 소됐다. 아이에게 먹일 것이 없 다는 사실은 공포 그 자체다. 분유를 얻을 수 있게 돼 기쁘 다”고 말했다. LA시 의회와 정부도 분유
판매가격 안정을 위한 비상선 언(emergency declaration) 에 나섰다. 시의회는 분유 판 매가 안정을 위한 결의안을 마 련했고 지난 3일 에릭 가세티 시장은 결의안에 서명 후 비상 선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LA시에서 판매되 는 분유 판매가격은 분유 대란 사태 전 가격보다 10% 이상 비 싸게 팔 수 없다. 시의회는 분 유공급이 안정될 때까지 비상 선언을 매달 연장한다는 계획 이다. 분유에 이어 생리대 품 귀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40년 만의 최악 인플레이션이 계속 돼 식료품 가격이 계속 오를 것 이라는 우울한 전망도 나왔다. 연방노동부에 따르면 5월 식료 품 물가는 11.9%, 외식 물가는 7.4% 각각 올랐다. 식료품 물 가 상승률은 43년 만에 최대폭 이다. 한편 전국 개솔린 가격이 사상 최초로 1갤런당 5달러를 넘어섰다. 자동차협회(AAA)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미국 내 레귤러 개솔린 평균가 격 1갤런당 5.004달러를 기록 했다. 같은 날 캘리포니아주 개 솔린 평균가격은 1갤런당 6.43 달러로 나타났다. 이은혜 기자
2 콜로라도
2022년 06월 14일 화요일
덴버지역 교역자회, 연합 여름성경학교 개최 70여명 참가해 성경공부하며 은혜로운 시간 보내
덴버 교역자회가 주최한 2022 연합 여름성경학교가 7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덴버제일감리교회에서 열렸다.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유지훈) 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 지 덴버제일감리교회에서 "그리 스도 안에서 지은 바 되었고 하 나님의 목적을 위해 창조된 우 리"라는 주제로 2022년 연합 여 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5세부터 11세까지 70여명의 학생들을 대 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 자 등 40명 총 110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매일 말씀과 성경 공부 를 중심으로 신나는 찬양과 율 동, 각종 야외 놀이 및 레크레이 션 등을 통해 은혜롭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연합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3일
간 말씀을 담당한 유지훈 목사 는 첫째 날은 창세기 1장1절과 사 무엘상 16절을 통해, “이 세상 모 든 것은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으 며, 그것을 만든 자가 그 목적을 가장 잘 안다. 하나님은 다윗을 이스라엘을 이끄는 왕이 되게 하 시려고 만드셨다. 우리도 하나님 께서 어떤 목적을 위하여 만드셨 는데, 에베소서 2장10절에 따르 면 그 목적은 “선한 일”이다”라 고 했다. 둘째 날 설교를 통해서는 요한 복음 3장 16절과 에베소서 2장 8-9절 말씀을 가지고“선한 목적 을 위해 지음을 받았지만, 우리 는 그 목적 대신 우리 스스로 우
리의 삶의 목적을 정하려 하고 있다. 하나님의 목적을 떠나 내 마음 대로 하는 것은 죄이다. 예수님 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생명 을 주신 하나님의 메시지를 내 것으로 만들려면 죄인임을 인정 (Admit)하고, 예수님을 믿으며 (Believe), 예수님을 향한 믿음 을 고백(Confess)하는 A,B, C규 칙을 따르면 된다”고 권고했다. 마지막 날인 셋째 날은 에베소서 2장 10절과 사도행전 10장 말씀 을 통해, 우리를 돕는 성령의 존 재를 설명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복 음의 증인이 되는 삶을 살 수 있
도록 우리 옆에서 함께하고 돕는 성령의 역할을 이야기했다. 덴버지역 교역자회 2세 사역부 장 이두화 휄로쉽교회 담임목사 는 “많은 분들이 학생들을 위 해 섬겨주셨다. 주님이 기뻐하시 는 일에 교회가 연합해서 이 행 사를 진행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 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장소를 제공한 덴 버제일감리교회 손창달 담임목 사는“각자 섬기는 제단은 다르 지만 이렇게 예수님 안에서 연합 하여 세상이 진동하는 성경학교 를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 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경학교 참석한 윤재아 학생
은 “성경학교를 매일매일 하면 좋겠다. 말씀도 배우고 게임, 율 동을 하면서 다른 교회에 다니 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이번 성경학교에서 봉사한 윤 건하 군은“어린 학생들에게 복 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몸 은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 해 연합 여름성경학교에는 덴버 제일감리교회, 믿음장로교회, 예닮장로교회, 임마누엘 연합감 리교회, 참빛교회, 휄로쉽 교회 등 6개 교회가 참가했다. 이하린 기자
태양의 서커스단‘서크 드 솔레이’ 콜로라도 온다 러브랜드, 콜로라도 스프링스, 덴버 등
인간의 신체가 할 수 있는 무한 경지와 무대 예술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판타지에 도전하여 번번이 자신들만의 새로운 우 주를 펼쳐 보이는 서커스 엔터 테인먼트 그룹 서크 드 솔레이 (Cirque du Soleil)에서 3년 만에
콜로라도로 돌아온다. '태양의 서커스'라는 이름처럼 환상적이고 독창적이며 기발한 서커스극을 연출해 내는 이 서커 스단은 "오보(Ovo)"라는 이름의 작품을 들고 올 늦여름부터 초 가을까지 러브랜드, 콜로라도 스 프링스, 덴버 등 3개 도시를 돌며 공연을 한다. 서크 드 솔레이가 콜로라도를 찾은 것은 2019년 이 후 처음이다. 포르투갈어로 ‘달걀’을 의미하 는 "오보"는 8월 26일에 러브랜
드 공연을 시작으로, 9월 11일에 덴버에서 마지막 공연의 막을 내 리며, 현재 절찬리에 티켓이 판 매되고 있다. 엄선된 종류의 곤 충들의 일생을 다채로운 모습으 로 표현하는 "오보"는 52명의 아 티스트를 비롯해 25개국 출신의 100명으로 구성되어 수준높은 곡예를 선보인다. 트램펄린에서 튀어오르는 강력 한 귀뚜라미에서부터 거미줄 안 에서 몸을 뒤트는 최면 거미에 이르기까지 "오보"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탁월한 쇼맨쉽을 발산 한다. 우스꽝스럽고 혼돈스러운 동시에 사랑스럽고 멋진 "오보" 의 매력은 우리 내면에 잠재된 동심을 자극할 것이다. "오보"는 2009년 몬트리올에서 초연한 이래, 26개국 155개 도시 를 돌면서 7백만명 이상의 관객 들이 관람했다. 자세한 행사 일 정은 다음과 같다. <러브랜드> ▷일시: 2022년 8월26일~28일 ▷장소: 버드와이저 이벤트 센터
(Budweiser Events Center) ▷티켓구매처 treeventscomplex.com <콜로라도 스프링스> ▷일시: 2022년 9월 1일~4일 ▷장소: 브로드모어 월드 아레 나(Broadmoor World Arena) ▷티켓구매처: axs.com <덴버> ▷일시: 2022년 9월8일~11일 ▷장소: 볼 아레나(Ball Arena) ▷티켓구매처: ticketmaster.co m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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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2022년 06월 14일 화요일
3
목회 윤우식 예닮장로교회 담임목사 · 총신대학교 신학 대학원(목회학 전공) M.Div. · 천안대학교 상담 대학원(기독교 상담 전공) MA. · 대구대학교 사회과학 대학원(임상심리 전공) MA. · 고신대학교 기독교 대학원(교육상담 전공) Ph.D.
신약의 인물탐구- 거짓 선지자(False Prophets)
마태복음 7장에서 예수님은 ‘거 짓 선지자를 삼가라’라고 말씀 하십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 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 리라” -마태복음7장15절. ‘거짓 선지자’가 누구인지를 알 기 위해서는 선지자’가 무엇인지 를 알아야 합니다. ‘선지자’는 구 약에서부터 나오는 직분으로 히 브리어로는 ‘나비’입니다. 뜻은 ‘대변인, 예언자, 말하는 자’입니 다. 아브라함이 그랄 왕 아비멜 렉에게 자신의 아내 사라를 누 이라고 속입니다. 그래서 아비멜 렉은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를 자신의 아내로 삼으려고 합니다. 그날 밤, 하나님께서는 아비멜 렉에게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이제 그 사람의 아내 를 돌려보내라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 네가 돌려보내지
아니하면 너와 네게 속한 자가 다 반드시 죽을 줄 알지니라” 창세기20장7절. 하나님은 아브 라함을 ‘선지자’라고 말씀하십 니다. 히브리어 나비라는 단어의 어원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나아바’, ‘알리다’라 는 단어에서 파생되었다고 보는 견해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 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실 때에 ‘선지자’가 그 말씀을 대언 하고, 알린다는 의미입니다. 두 번째 견해는 ‘나바’, ‘부글부글 끓다’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주 강력하게 선포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견해는 ‘나부’ 라는 ‘부르다’라는 단어에서 유 래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 께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택하셔 서 부르셨다는 견해입니다. 그런 데 이 세 가지 견해 모두의 공통 점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께서 부르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하게 하시는 사람 이 바로 ‘선지자’라는 것입니다. 신약에서는 ‘프로페테스’로 ‘선 지자, 예언자’의 의미입니다. 신
약에 세례 요한이 대표적인 선 지자입니다. 그 역시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인간을 구원 하기 위해서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이것은 그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언이며, 하나 님의 구원의 계획이었습니다. 그 런데 예수님은 마태복음 7장에 서 ‘거짓 선지자를 삼가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 ‘거짓 선 지자’는 ‘세우도프로페테스’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직역을 하면, ‘거짓말을 하는 선지자’입 니다. 거짓말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을 하나님의 말씀인 것 처럼 교묘하게 바꾸어서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시대에 이런 ‘거짓 선 지자’를 ‘삼가라’라고 말씀하는 데, ‘삼가다’는 단어는 ‘프로세 코’로 ‘주목하다, 주의하다’의 뜻 입니다. 그리고 ‘마음을 ~에게 돌리다, 따르다’라는 의미도 함 께 있습니다. 거짓 선지자에 대 해서 삼가라는 것은 단순하게 거짓 선지자를 따르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의미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참 선지자’를 따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이 시대의 ‘참 선지자’는 누구일까요? 흔히들 목사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틀렸습 니다. 이 시대의 ‘참 선지자’는 바 로 ‘성경’입니다. 하나님은 하나 님의 뜻과 계획을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이것 을 신학적으로 ‘계시의 종결’이 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계시’ 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하나님을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계시를 미래에 일어 날 일들을 신비적으로 알아내서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에게 자신을 드러내신 것, 알려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계시가 바로 성경을 통해서 기록이 된 것입니다. 그 래서 ‘성경’이 ‘선지자’가 됩니다. 또한 우리 그리스도인 각자도 선 지자입니다. 왜냐하면 이 성경의 예언과 계시를 세상 가운데 선 포하고, 알려야 하는 사명을 받 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데 이 가운데 ‘거짓 선지자’가 있 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 아 닌 것, 성경이 아닌 것을 교묘하 게 하나님의 말씀인 것처럼 포
장해서 말하는 사람입니다. 목 사의 경우는 마치 자신의 주장 을 성경을 빗대어서 하나님의 뜻 인 냥 말하는 경우입니다. 성도 라면, 성경의 말씀을 제멋대로 해석해서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 입니다. 우리 주변에 ‘거짓 선지자’를 조 심해야 하지만 나 자신이 ‘거짓 선지자’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 야 합니다. 그리고 ‘참 선지자’를 따라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는 참 계시, 참 예언의 말씀인 성 경에 대해서 바로 알아야 합니 다. 뭔가 특별하게 해석하는 것 이 성경을 잘 해석하는 것이 아 닙니다. 이전에 없던 해석을 하 는 것이 신선한 성경 해석도 아 닙니다.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해 야 합니다. 그리고 그 성경을 도 구로 내 주장을, 내 개인적이 생 각을 하나님의 뜻으로 포장하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은 참 선지 자입니까? 아니면 거짓 선지자 입니까? 이것은 오늘날 모든 그 리스도인들이 고민하고 주의해 야 하는 질문입니다. 내 기준의 신앙이 아니라 말씀에 합한 신 앙을 가진 삶을 사는 우리 모두 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업무 안내 7월9일 덴버
제4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대회 7월16일 오전 10시
해피빌리지와 중앙일보 킴보장학생 모집 안내
한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안내 4월1일~6월30일
7월10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Colorado Athletic Club
6월17일 마감, 덴버지역 5명 선발
미서부 5개 지역 15명 선발
2022년 상반기 콜로라도 순회영사가 덴버는 7월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 파빌리온 빌딩, 콜로라도 스프링 스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부 콜로라도한인회에서 실시된다. 온라 인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관련 문의는 720.215.1884(박준상 영사 협력원)로 하 면 된다.
주간포커스 주최 제4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대회가 오는 7월16일(토) 오전 10 시부터 오후 6시까지 Colorado Athletic Club에서 가진다. 참가부문은 일반부는 일반 복식과 여성 복식, 혼합 복식으로 출전할 수 있으며, 주니어는 18세까지로 단식으로만 출전이 가능하다.등록 마감 은 7월11일까지, 문의는 720.253.9885
2022년도 킴보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 생 선발 인원은 LA 111명, 뉴욕 20명, SF 20명, D.C 15명, 아틀란타 25명, 시카고 10명, 덴버 5명이다. 신청자격은 2022년 대학 진학 예정자(12학년) 및 대학 재학 생(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포함). 6월17 일(금)까지 접수마감, 216명에 2천달러씩 총 43만 2천달러 지급된다. 303-751-2567
한미장학재단이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1인당 2,000불(고등학 생은 500불)을 지급한다. 자격은 콜로라도 주를 포함한 미서부 5개 주에 재학 또는 입 학 예정자로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재 학생 등이다. 신청은 웹사이트 www.kasf. org에서 하고, 자세한 문의는 720.318.6033 또는 303.755.1124로 하면 된다.
광고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E-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저작권자 중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행인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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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14일 화요일
종합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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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0도 100도 폭염 본격 여름 오늘 여름시작 시작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 LA 일부는 주의보 발령 오늘(10일)부터 주말까지 남가 주에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본 격적인 여름이 시작될 것으로 보 인다. 국립기상청(NWS)은 10일 LA카운티 일부 지역에 폭염 경 보 및 주의보를 발령했다. 당국은 “이번 주까지 고기압 전선이 남가주에 머물면서 내륙 지역에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 질 것으로 보이며 10일과 11일 기온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 다”고 예보했다. NWS는 기온이 105~110도까 지 도달하거나 초과하는 시간이 12~24시간 이내면 ‘폭염 경보
(excessive heat warning)’, 24~48시간 이내면 그보다 한 단 계 낮은 ‘폭염 경계(excessive heat watch)’를 발령한다. 12~24시간 이내 100~104도에 도달한다면 ‘폭염 주의보(Heat Advisory)’를 발령한다. NWS에 따르면 엔텔롭 밸리 지역에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1 일 오후 10시까지 폭염 경보가 발령됐다. 이 기간에 최고 기온 은 105도에 달할 전망이다. 그 외 LA카운티 산간지역에 는 그보다 폭염 경계가 같은 기 간 발령됐으며, 최고 기온은 95 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또한 샌타클라리타 밸리 지역 에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8시까지 폭염 주의보가 발 령됐으며 100도가 넘는 더위가
예상됐다. 이 밖에 샌퍼낸도 밸리와 샌 게이브리얼 밸리 등에도 이번 주 말 9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11일 절정에 이른 기온은 다음 날인 12일 5~10도 정도 떨어지 고, 13일 3~6도 더 내려가면서 예년 정상 기온을 찾을 것으로 NWS는 전망했다. 낮 최고기온 80도를 넘기고 있 는 LA다운타운 지역의 경우 다 음주에는 80도대 후반까지 기온 이 오르며 여름 날씨를 보일 전 망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폭염 기간 동안 위험한 수준의 극심한 더위 를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기상학자 알렉스 타디는 “올 해 폭염이 있었지만 이번 만큼
강렬하거나 오래 지속되지는 않 을 것”이라면서 특히 폭염으로 대기질이 악화되고 산불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당국은 폭염 날씨 속 주민들에 게 안전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 의할 것을 당부했다. NWS는 “특히 야외 활동을 하거나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 은 열 관련 질병에 걸릴 가능성 을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어떤 경우에서든 어 린이와 반려동물을 차에 두고 내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경 고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수분 섭 취를 늘리고 냉방이 되는 곳을 찾아두고 주변 노약자의 상태 를 살필 것을 권고했다. 장수아 기자
타운 인근서 차량과 충돌 모터사이클 운전자 사망 LA한인타운 인근에서 9일 교통 사고로 1명이 숨졌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5시 25분쯤 3 가와 램파트 블러바드 교차로에 서 발생했다. 경찰은 모터사이클을 운전하 던 길버토 아날코(25)는 다른 차 량과 충돌했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그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원인은 즉시 밝혀지 지 않았다. 앞서 전날 LA 동쪽 글렌도라 지역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지 구(ZiGu·31)씨가 숨졌다. 장수아 기자
전국 20곳 중 4곳 올라 캘리포니아 주민은 남들이 부러 워하는 휴양지에 사는 것으로 나 타났다. US뉴스와 월드리포트는 최근 ‘미국 최고의 휴양지’ 순위 발표를 통해 캘리포니아주가 최고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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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두 번째 확인 LA카운티에서 원숭이두창 두 번째 감염자가 확인됐다. 9일 LA카운티 공공보건국 (LACDPH)은 최근 여행을 다 녀온 성인 1명이 추가로 원숭이 두창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 LA카운티에서 원숭 이두창 감염자가 처음 확인된 두 일주일 만에 두 번째 감염자가 나왔다. 첫 번째 감염자도 성인 으로 원숭이두창 창궐지역을 여 행하고 돌아왔다고 한다. 공공보건국에 따르면 두 번째 감염자는 감염 증상이 나타났지 만, 건강상태가 양호해 입원하지 않고 자가격리 중이다. 공공보건 국 측은 감염경로를 추적 중이라 김형재 기자 고 전했다.
연방하원 총기규제강화 84/64 10일 법안가결 금요일 (음력 5월12일) 일출 5:40AM / 일몰 8:04PM
반자동 토 소총 구매 일 18→21세로 월 15발 이상 연사 탄창 판매금지 83/64
다시 돌아온 연꽃 축제 연꽃축제(Lotus festival)가 다시 열린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연꽃축제가 에코 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오는 9, 10일 이틀간 열리며 인도 독립 75주년을 맞아 인도 커 뮤니티가 주관한다. 공원관리국은 에코 파크 호수의 수질이 악화하면서 올해는 연꽃을 볼 수 없다면서 연꽃 축제의 하 이라이트인 드레곤 보트 경주대회와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인도 커뮤니티의 무용단 이 행사 성공을 기원하는 춤을 추고 있다. 김상진 기자
“가주, 최고의 가족 여행지” 요세미티·샌디에이고 등
원숭이두창 감염자
여행지로 꼽혔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가족단위로 찾기 좋은 휴양지와 합리적인 경비 등 을 기준으로 삼았다. 그 결과 가주 는 상위 20위에 ‘요세미티 국립공 원(3위), 레이크타호(6위), 샌디 에이고(8위), 디즈니랜드-애너하 임(11위)’ 4곳이나 포함됐다. 3위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가족끼리 산행, 낚시, 말타기, 경
치구경 등 최적의 장소로 꼽혔 다. 보고서는 요세미티 국립공원 은 가이드 투어와 산행 교육이 활성화돼 어린 자녀에게도 좋은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6위인 레이크타호는 산과 물 이 어우러진 휴양지로 모든 사 람이 휴식을 취하기 좋은 지역 으로 꼽혔다. 특히 보고서는 카 약 등 물놀이부터 산행까지 다 양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다고 추천했다. 8위인 샌디에이고는 가족끼리
해변 물놀이, 동물원 구경, 쇼핑, 항공모함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고 추천됐다. 특히 샌디에이고는 방문객이 연중 아무 때나 찾아도 온화한 날씨를 만끽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11위인 디즈니랜드는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꼭 한 번은 찾아야 하는 명소로 꼽혔다. 보고서는 디즈니랜드가 판매하 는 연중 회원권이 가족단위 여행 객에게 절약 기회를 제공한다고 김형재 기자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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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하원이 총기규제 강화 패키 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연 82 / 64 방상원 통과 가능성은 89 / 높지 66 않아 보인다. 94 / 65 하원은 8일 최근98잇따라 / 65 발생 한 총기난사 사건의 102대응책으로 / 68 만들어진 총기규제78강화 법안 ‘우 / 65 71 / 63 Our 리어린이보호법(Protecting 92 부쳐 / 66 223대 Kids Act)’을 표결에 204로 통과시켰다. 84 / 65 이 패키지 법안은 7개의 개별법 71 / 62 안으로 구성됐는데, 반자동소 110 / 84 총 구매 연령을 기존 18세에서 21 81 / 64 세로 상향 조정 15발 이상 연속 85 / 66 발사 탄창 판매 금지 총기 밀매 등 연방 형사 처벌 강화가정 내 총기 보관 강화 의무화 불법 유 령 총기에 대한 추적과 처벌 강화 등을 담고 있다. 하원 법안 통과는 텍사스주 유 밸디 롭초등학교에서 총기난사로 21명이 사망한 지 2주, 뉴욕주 버 팔로 슈퍼마켓에서 역시 총기난 사로 10명이 사망한 지 3주만이 다. 두 총기난사 피의자는 모두 18 세가 되자 연사 가능한 소총을 구 입해 범행에 나섰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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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
2022년 06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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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제
2022년 6월 1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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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1일 토요일
트럼프가 동에 불붙였다 트럼프가 폭동에 폭동에 불붙였다 불붙였다
이날 청문회는 유명 방송인의 사전 자문을 받았을 정도로 대중 황금시간대 2시간 TV 생중계 의 관심을 얻기 위해 극적인 요 소도 중간중간에 끼워 넣었다 영상트럼프측근 진술도 공개 체니 의원의 발언이 끝난 뒤에 이달 8회 진행 선거 영향 주목 는 폭동 당시 폭도들이 의회에 난입해 경찰에 폭력을 가하고 의 사당에서 욕설을 하는 장면 등이 트럼프가 불을 붙였다 담긴 충격적 영상이 생중계로 공 미국 역사상 암흑의 날로 기록 개됐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의 된 작년 16 연방 의사당 폭동의 심복으로 통하던 윌리엄 바 전 진상을 밝히기 위한 하원 조사위 법무장관이 대선 부정 주장이 전 원회의 공개 청문회가 9일 시작 혀 근거가 없고 국가에 매우 심 됐다 대한 해를 끼치고 있다고 한 비 작년 7월 활동을 개시한 조사위 공개 증언 트럼프 전 대통령의 는 이날 첫 공개 청문회를 열고 11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조차도 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폭동 조사 당일 트위터에 내용 관련 개월간 진행한 각종 결과를 올린 9일 열린 16 의회난동 첫 청문회에서 하원조사위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폭동 당일 트위터에 올린 내용 관련 전 장관의 주장에 동조하는 증언 [로이터] 제시하며 증인을 소환해 진상을 영상물을 공개하고 있다 [로이터] 영상이 공개됐다 알리는 작업에 본격 착수한 것이 은 미수에 그친 쿠 당 방어를 위해 주 방위군을 배 이번 청문회는 최대한 많은 국 다 16 폭동은 2020년 11월 대 있지만 아직도 대선이 조작됐다 다 이 폭동은 미수에 그친 쿠 당 방어를 위해 주 방위군을 배 이라고도 했다 치하라는 지시도 하지 않았다고 민이 볼 수 있도록 황금시간대인 선 패배 결과에 불복한 도널드 트 는 주장을 반복하며 패배를 인정 데타의 정점이라고도 했다 치하라는 지시도 하지 않았다고 날 청문회에서 주목을 성토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동부시간 오후 8시에 시작했다 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조 하지 않고 있다 이 폭동으로 당 특히 이날 청문회에서 주목을 성토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트럼프 대통령이 폭 옹호하는 공화당 동료 의원들을 보수성향인 폭스뉴스를 제외한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 인증을 진 일에만 5명이 숨지는 불상사가 받은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폭 옹호하는 공화당 동료 의원들을 결집시키고 이 공격 향해서는 트럼프는 언젠가 사라 대부분 주요 방송이 생중계할 정 행하던 연방의회 의사당으로 난 발생하는가 하면 지금까지 조사 도를 소환해 결집시키고 이 공격 향해서는 트럼프는 언젠가 사라 였다고 비난한 공화 지겠지만 당신의 불명예는 영원 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사 입해 난동을 부린 사건을 말한다 위의 진상규명 활동과 별개로 의 불을 붙였다고 비난한 공화 지겠지만 당신의 불명예는 영원 즈 체니 의원이었다 할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위는 그간 100명이 넘는 인사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동 직전 700명이 넘는 폭도가 기소되는 당 소속 리즈 체니 의원이었다 할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은 애덤 킨징어 의원 청문회에는 당일 현장에서 폭 을 소환하고 1000 명 이상의 증 연설에서 의사당으로 향하라며 등 사법 절차도 계속되고 있다 체니 의원은 애덤 킨징어 의원 청문회에는 당일 현장에서 폭 사위에 합류한 2명뿐 도를 막다 다친 의회 경찰인 캐 언을 들었다 검토한 문건만 해 폭도를 선동한 책임론에 휩싸여 조사위에 민주당 의원이 절대 과 함께 조사위에 합류한 2명뿐 도를 막다 다친 의회 경찰인 캐 의원으로 조사위 부위 롤라인 에드워즈가 증인으로 증 도 14만 건이 넘었다고 한다 다수인 것을 반영하듯 2시간 동 인 공화당 의원으로 조사위 부위 롤라인 에드워즈가 증인으로 증 있다 딕 체니 전 부 언했다 조사위는 오는 13일과 15일에 안 진행된 이날 청문회는 트럼프 원장을 맡고 있다 딕 체니 전 부 언했다 체니 의원은 트럼프 그녀는 자신을 한국전쟁에 참 도 공개 청문회를 여는 등 이달 전 대통령을 정조준했다 조사 통령의 딸인 체니 의원은 트럼프 그녀는 자신을 한국전쟁에 참 부정 주장을 반박해 전한 해병대의 손녀라고 소개하 에만 8번의 청문회를 계획하고 위 위원장인 흑인 베니 톰슨 민 의 대선 부정 주장을 반박해 전한 해병대의 손녀라고 소개하 위 자리인 의원총회 며 미국의 상징인 민주주의를 수 있다 마지막 청문회는 11월 중 주당 의원은 개회 연설에서 과거 당내 서열 3위 자리인 의원총회 며 미국의 상징인 민주주의를 수 쫓겨났지만 뜻을 굽 호하려고 매일 노력했지만 각 간선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9 미국의 노예제도 흑인을 교살 의장직에서 쫓겨났지만 뜻을 굽 호하려고 매일 노력했지만 각 소신파로 통한다 종 비난을 들었다고 호소하기도 월로 예정하고 있다 하던 린칭(lynching)을 언급한 히지 않은 소신파로 통한다 종 비난을 들었다고 호소하기도 프 전 대통령이 폭도 했다 외상성 뇌손상이 치료되 16 폭동이 중간선거에 긍정적 뒤 16 폭도의 행동을 정당화하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폭도 했다 외상성 뇌손상이 치료되 요구하는 참모들의 간 면 다시 업무에 복귀하고 싶다는 영향을 주길 바라는 민주당의 의 는 목소리를 들으며 그 어두운 의 해산을 요구하는 참모들의 간 면 다시 업무에 복귀하고 싶다는 폭동 당일 부상당한 의회경찰 캐롤라 을 뿐만 아니라 의사 희망도 드러냈다 도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역사를 떠올리게 된다고 말했 청을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의사 희망도 드러냈다 인 에드워즈
16 폭동 하원조사위 청문회
엑손 엑손하느님보다 하느님보다돈 돈더 더번다 번다 줄인다개스값 비싸 경찰출동 줄인다
하지직격 않았고 내야 한다고 바이든 석유회사들에 직격 하려고 시장 규탄했다 바이든 석유회사들에 그들은 아무 블룸버그 에서 자신들통신에 따르면 엑손 그런데 현시점 기준으 인플레 잡기 최우선 순위 강조 아닌강조 경우에는 전화로 대응키 다면서 그런데 현시점 기준으 인플레 최우선이순위 순찰구급 연료비 예산잡기 소진에
일도 하지 않 모빌의 지난해 의 제품을 되 당기순이익은 230 5%가량 예산 사용이 로 했다 로 지금은 25%가량 예산 사용이 긴급상황 아니면대통령이 전화로 대신 사기 때문에 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사진) 10일 고 있다며 억달러에 달한다 마이클 메인 세리프국장은 페 초과한 상태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사진) 10일 나서 라 프랭클린 카운티는 치솟고 있는 유가와 관련 석유회 대통령이 석유회사 들 카운티 전역에 생산에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 이스북 글에서 이에 따라이날 프랭클린 카운티는 치솟고 있는 유가와 관련 석유 지 않는다며 련 목적의 차량 이동 사들에 직격탄을 날렸다 은9000건의 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미국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이 대한 순찰 활동은 계속하면서 대 면담이나 훈련 목적의 차량86% 이동 회사들에 직격탄을 날렸다 엑손은 투자밝혔다 이는 전월(8 한하는 방안을 검토하 미주 정상회의에 참석을 위해 시추 허가를 급등했다고 갤런 당 5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면으로 처리해야 할 일들은 그렇 거리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 미주 정상회의에 참석을 위해 를 시작해야 하며 세금을 제대 LA에 머물고 있는구급 바이든 대통 시추에 나서지 3%)보다 고유가로 순찰과 소방 등 확보하고있지만 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있다 오름폭이 커진 것은 물 주 어퍼파인리버 방 LA에 머물고 있는 바이든 대통 로 내야 한다고 규탄했다 미국 이날 내 위급 상황 대응도 영향 않고 일리노이주 프랭클린이어 카운티 콜로라도주 어퍼파인리버 방 령은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있다고 주장했다 그 론이고 지난 3월(85%)을 넘어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엑손 료비 예산의 65%를 령은 이날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을 받고연설에서 있다고 ABC 방송이 10 들은 의 경우에는 순찰 등의 활동을 화지구도 예산의 대국민 모두가 엑손 석유를 생산하지 않아서 더 1981년 12월연료비 이후 최대 상승65%를 폭이 하면서 긴급 출동하는 대국민 연설에서 모두가 엑손 모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일 보도했다 기름값이 천정부 위해 책정한 연료비 예산의 76% 이미 사용하면서 긴급 출동하는 (모빌)의 이윤을 알도록 이윤을 할 것 알도록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데다 조세 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 (모빌)의 할 것 230억달러에 달한다 하고 주행 중인 차량 지로 오르면서 불필요한 출동을 를 소진한 상태다 경우를 제외하고 주행정책의 중인 차량 이라며 엑손은이라며 지난해엑손은 하느님 지난해 를 피하려고 자신들의 인플레이션 잡기가 최 하느님 시장에서 노동부는 이날 5월서 소비자물가 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줄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카운티의 재난관리국 라이 대수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보다 돈을 더 벌어들였다고 비 제품을 되사기 생산에 나 우선 순위에 보다 돈을 더 벌어들였다고 비 때문에 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 있다는 점을 강조하 에는 가능하면 재택 보도에 따르면 미시간주의 이 언 버킹엄 국장은 대형 재난 사 있다 여기에는 가능하면 재택 판했다. 서지 않는다며6% 엑손은 투자를밝혔다 며 블라디미르 급등했다고 이는 전 푸틴 러시아 대통 장하는 운전 안 하는 판했다 사벨라카운티 셰리프국은 연료 고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예산 근무를 권장하는 운전 안 하는 바이든 대통령은바이든 아무것도 변 아무것도 시작해야 변 하며월(83%)보다 세금을 제대로오름폭이 령을 커진 공격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것 페인도 포함돼 있다 비 예산이 소진되면서 응급 상황 사용이 초과하는 경우가 거의 없 금요일 캠페인도 포함돼 있다 하지 않았고 그들은 아무 일도 하 은 물론이고 지난 3월(85%)을 지 않고 있다며 석유회사들은 넘어 1981년 12월 이후 최대 상 유럽 각국에서 발생하 9000건의 시추 허가를 확보하고 승 폭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뿐 아니라 유럽 각국에서 발생하 있지만 시추에 나서지 않고 있 날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잡기가 고 있다 포드에 사는 에바 킬 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들은 석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있다는 점 영국 스태포드에 사는 에바 킬 주사기 테러 피해를 유를 생산하지 않아서 더 많은 돈 을 강조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 끔하다는 걸 느꼈다 남성이 지 링(19) 역시 주사기 테러 피해를 걷다가 따끔 기억 잃었다 도에 따르면 킬링은 을 벌어들이는 데다 조세를 피 시아 대통령을 공격하기도 했다 나가고 난 뒤 팔을 살펴보자 바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킬링은 집에서 친구들과 시간 유럽 전역에서 불특정 대상을 표 늘 자국이 나 있었다 주말에 술집에서 친구들과 시간 중 몸이 이상하다는 적으로 하는 의문의 주사기 테 동부 도시 스트라스부르의 한 을 보내던 중 몸이 이상하다는 했다 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콘서트장에서도 유사한 피해자 사실을 감지했다 람을 쐬러 잠시 나갔 7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 가 8명이나 나왔다 킬링은 바람을 쐬러 잠시 나갔 고개를 들거나 말을 르면 프랑스에서만 3월 말부터 프랑스 경찰은 주사기 테러 피 지만 걷거나 고개를 들거나 말을 고 끝내 구토를 했다 최근까지 전역에서 300건 이상 해자들은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할 수 없었고 끝내 구토를 했다 것도 할 수 없었다고 관련 신고가 들어올 정도로 주사 못하거나 증상을 한참 후에 확인 그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기 테러가 퍼지고 있다 보도에 해 가해자들을 찾아내기 어려운 당시 상태를 설명했다 부어있는 것을 발견 따르면 프랑스 남동부 도시 리옹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주사에 이후 팔이 부어있는 것을 발견 병원을 방문했고 의사 에 사는 여성 닐스마르 졸프(21) 어떤 성분이 있는지 범행 동기 한 킬링은 병원을 방문했고 의사 기에 찔린 것 같다는 는 지하철역에서 한 낯선 남성이 가 무엇인지도 오리무중이다 에게 주사기에 찔린 것 같다는 장구슬 기자 다 장구슬 기자 자기 옆을 스치는 순간 팔이 따 이 같은 주사기 테러는 프랑스 소견을 받았다
유럽 덮친 주사기 테러
품의약품검정연구원은 물과 웨이메이생물 지분을 각각 중국 식품의약품검정연구원은 중국 원숭이 사재기 마리의 원숭이를 마리 100%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 2018년 600마리의 원숭이를 마리 위안(약 2080달러)에 가격 8년만에 23배↑ 다 이들 업체 인수를 통해 자오 당 1만4000 위안(약 2080달러)에 지난 3월 40마리 구매 옌신약의 보유 원숭이는 3212마 구매했으나 지난 3월 40마리 구매 13만2050 위안(약 1 중국 신약 개발 업체들이 경쟁적 리에서 2만2775마리로 크게 늘 당시 단가는 13만2050 위안(약 1 )으로 껑충 뛰었다 인 구매에 나선 데다 코로나19 었다 만9618달러)으로 껑충 뛰었다 부 양잔추 교수는 전 이후 야생동물 거리 수입이판매원 금지되면왕세손 2014년 마리당 6567 위안(약 우한대 의학부 노숙 양잔추 교수는 전 화제 영국 윌리엄 왕세손이 런던 거리에서 고 피해가 큰 질병 치 서 중국 내 실험용 거래대중문화잡지 975달러)에 구매했던 원숭이 염성이 강하고 자의 원숭이 자활을 돕는 빅이슈 판매원으로 깜짝가변신해 화제다 소 피해가 큰 질병 치 할수록 임상시험용으 셜미디어(SNS)에는 윌리엄 왕세손과 함께 찍은 사진과 목격담이 속속 올라 가격이 8년 만에 23배 급등했다 격이 8년 만에 16만 위안(약 2만 료약을 개발할수록 임상시험용으 를 사용해야 한다며 왔다 화려한 왕실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겸손한 자세로 의미 있는 선행에 나 10일 현지 매체 홍성신문에 따 3770달러)으로 23배가량 급등하 로 원숭이를 사용해야 한다며 이후 긴꼬리원숭이 수 선 게 보기 좋았고 신선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빨간 조끼와 모자를 쓴 르면 자오옌신약은 지난 4월 실 자 공급 업체를 통째로 사들인 코로나19 이후 긴꼬리원숭이 수 다고 말했다 판매원 복장의 윌리엄 왕세손이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로이터] 험용 동물 공급업체인 잉마오생 것이다 요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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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문회는 유명 방송인의 사전 자문을 받았을 정도로 대중 의 관심을 얻기 위해 극적인 요 소도 중간중간에 끼워 넣었다 체니 의원의 발언이 끝난 뒤에 는 폭동 당시 폭도들이 의회에 난입해 경찰에 폭력을 가하고 의 사당에서 욕설을 하는 장면 등이 담긴 충격적 영상이 생중계로 공 개됐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심복으로 통하던 윌리엄 바 전 법무장관이 대선 부정 주장이 전 혀 근거가 없고 국가에 매우 심 대한 해를 끼치고 있다고 한 비 공개 증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조차도 바 전 장관의 주장에 동조하는 증언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청문회는 최대한 많은 국 민이 볼 수 있도록 황금시간대인 동부시간 오후 8시에 시작했다 보수성향인 폭스뉴스를 제외한 대부분 주요 방송이 생중계할 정 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사 위는 그간 100명이 넘는 인사들 을 소환하고 1000 명 이상의 증 언을 들었다 검토한 문건만 해 도 14만 건이 넘었다고 한다 조사위는 오는 13일과 15일에 도 공개 청문회를 여는 등 이달 에만 8번의 청문회를 계획하고 있다 마지막 청문회는 11월 중 간선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9 월로 예정하고 있다 16 폭동이 중간선거에 긍정적 영향을 주길 바라는 민주당의 의 도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비싸 경찰출동 줄인다 개스값 엑손 하느님보다 돈더 번다 미국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이 갤 바이든 석유회사들에 직격 런 당 5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고 인플레순찰과 잡기 최우선 순위등 강조 유가로 구급 소방 미 국 내 위급 상황 대응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ABC대통령이 방송이 10일 조 바이든(사진) 10일 보도했다 치솟고 있는 유가와 관련 석유 보도에 따르면 미시간주의 회사들에 직격탄을 날렸다이사 벨라카운티 셰리프국은 연료비 미주 정상회의에 참석을 위해 LA에 머물고 있는 응급 바이든 대통 예산이 소진되면서 상황이 령은 경우에는 이날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아닌 전화로 대응키로 대국민 연설에서 모두가 엑손 했다 (모빌)의 이윤을 알도록 할 것 일리노이주 프랭클린 카운티의 이라며 엑손은 지난해 하느님 경우에는 순찰 등의 활동을 위해 보다 돈을 더 벌어들였다고 비 책정한 연료비 예산의 76%를 소 판했다 진한 상태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무것도 변 하지 않았고 그들은 아무 일도 하 지 않고 있다며 석유회사들은 9000건의 시추 허가를 확보하고 있지만 시추에 나서지 않고 있 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들은 석 유를 생산하지 않아서 더 많은 돈 을 벌어들이는 데다 조세를 피
이 카운티의 재난관리국 라이 하려고 시장 언 버킹엄 국장은 대형 재난 사 에서 자신들 고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예산사 의 제품을 되 용이 초과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사기 때문에 면서 그런데 현시점생산에 기준으로 지 나서 금은 25%가량 예산지 사용이 초과 않는다며 한 상태라고 말했다 엑손은 투자 어퍼파인리버 를콜로라도주 시작해야 하며 세금을 방화 제대 로 내야연료비 한다고예산의 규탄했다 지구도 65%를 이 통신에 따르면 엑손 미블룸버그 사용하면서 긴급 출동하는 경 모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우를 제외하고 주행 중인 차량대 230억달러에 달한다검토하고 있 수를 줄이는 방안을 5월 소비자물가 다노동부는 여기에는이날 가능하면 재택근무 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 를 권장하는 운전 안 하는 금요 6% 급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일 캠페인도 포함돼 있다 월(83%)보다 오름폭이 커진 것 은 물론이고 지난 3월(85%)을 넘어 1981년 12월 이후 최대 상 승 폭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날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잡기가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있다는 점 을 강조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 시아 대통령을 공격하기도 했다
거리 판매원 왕세손 화제 영국 윌리엄 왕세손이 런던 거리에서 노숙 자의 자활을 돕는 대중문화잡지 빅이슈 판매원으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소 셜미디어(SNS)에는 윌리엄 왕세손과 함께 찍은 사진과 목격담이 속속 올라 왔다 화려한 왕실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겸손한 자세로 의미 있는 선행에 나 선 게 보기 좋았고 신선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빨간 조끼와 모자를 쓴 판매원 복장의 윌리엄 왕세손이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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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14일 화요일
미국국제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위대한운동 운동 vs 명백한 가장 가장 위대한 명백한헌법 헌법위반 위반 하원 16 폭동 청문회 개막 트럼프바이든 정면 충돌 국민여론 잡기 양쪽 공방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 이든 대통령은 9일 하원 특위의 16 의사당 폭동 공개 청문회를 놓고 정면 충돌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6 폭동 사태에 대해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운동 이라며 선제적으로 방어에 나섰 고 바이든 대통령은 명백한 헌 법 위반이라며 공세를 펼쳤다 16 폭동사태의 직간접적 당 사자이기도 한 두 사람은 국민여 론을 잡기 위해 공방전을 벌인 셈이 됐다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
지난해 1월 6일 발생한 의사 당 폭동 사태는 트럼프 전 대통 령의 대선 패배에 불복한 시위 대가 의회의 바이든 대통령 당 선 인증을 막기 위해 의사당에 난입한 사건으로 트럼프 전 대 통령은 이 폭동을 선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민주당이 다수당인 하원은 지 난해 9월 특위를 구성해 그동안 발생 경위와 책임 소재 등에 대
한 조사를 진행해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 이 만든 소셜미디어(SNS) 트 루스 소셜에 16은 단순한 시 위가 아니다라면서 그것은 미 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가장 위대한 운동을 대표한다 고 주장했다 하원 특위가 이날 저녁 TV로 생중계되는 첫 청문회에서 자신 과 폭동 사태 간 연관성을 보여주 는 영상 등 새로운 증거를 공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선제적으 로 방어막을 친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특위 (Select Committee)를 선택 안 된 위원회(Un select Com mittee)라고 부르며 특위의 정당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
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위는) 가짜 뉴스 매체의 보도보다 훨씬 많은 대규모의 국민들이 왜 워싱턴 DC 로 갔는지 그 이유를 조사하는 데 는 1분도 안 썼다면서 그것은 조작되고 도둑질당한 선거에 대 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참여자 수가 커지면서 내가 대통령으로 의사당 보호를 위해 2 만명의 주 방위군 배치를 요구했 다는 것을 위원회는 이제 알았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만명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배치를 명령했다고 이전에 언급 했던 숫자(1만명)보다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 주장은 확인되지 않은 허위 주장
이라고 주류 언론들은 지적했다 반면에 미주 정상회의 참석차 LA에 체류하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쥐스탱 트뤼도 캐 나다 총리와의 회담에 앞서 16 의사당 폭동에 대한 자신의 입장 을 밝혔다 그는 16 폭동에 대 해 당시 이 사람들은 법을 어기 고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고 했 다면서 이는 분명하고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특위가 첫 공개 청문회를 진행하는 것과 관련 누가 책임 이 있는지 누가 관여됐는지 등 에 대한 많은 의문이 있다면서 많은 미국 국민은 어떤 일이 있 었는지에 대한 세부 내용의 일부 를 처음으로 보게 될 것이라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기대했다
우크라군 하루 100명씩 전사 2차대전 방불 소모전 돌입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소모전 양상을 보이며 양측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도로에서 우크라이나군 병사가 탱크를 실은 트럭 옆으로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
발트해 나토 군사훈련에 러시아도 전술훈련 맞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 작전으로 러시아와 서방 간 군사 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양측이 발트해와 인근 지역에서 비슷한 시기에 각각 군사훈련을 벌인다 러시아 국방부는 9일 보도문 을 통해 자국 발트함대가 이날부 터 전술 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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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국방부는 2022년 발트함대 훈련 계획에 따라 발트해와 (러 시아 서부 역외 영토인) 칼리닌 그라드주 훈련장에서 발트함대 사령관의 지휘로 함대 전력이 참 여하는 전술훈련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에 발트함 대에 소속된 약 60척의 군함과 40여 대의 전투기 및 헬기 약 2000대의 각종 군사장비 등이 투 입된다고 소개했다 훈련은 이
달 19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덧 붙였다 비슷한 시기 북대서양조약기 구(NATO나토)도 발트해 등 에서 훈련을 벌이고 있다 나토 측에 따르면 14개 회원국 과 최근 나토 가입 의사를 밝힌 핀 란드스웨덴 등이 지난 5일부터 발트해에서 발톱스(Baltops) 22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훈련 은 17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알려 졌다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격전지에 서 우크라이나 병사가 많게는 하 루 100명씩 전사하고 있다고 밝 혔다 러시아군도 비슷한 규모의 사 상자를 내는 것으로 추산되면서 전쟁이 소모전으로 바뀌고 있다 는 분석도 제기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올렉시 레 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 관은 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 전선의 상황이 어렵다며 병사 가 하루 최대 100명까지 죽고 500 명까지 다치고 있다고 밝혔다 레즈니코우 장관은 러시아도 계 속 물량 공세를 퍼붓고 있으나 강 력한 저항에 직면해 대규모 사상 자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현재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주와 루한 스크주) 지역의 통제권을 두고 포격을 앞세운 교전을 이어가고 있다 루한스크주의 요충지인 소도시 세베로도네츠크는 현재 최대 격 전지로서 러시아군의 초토화 전 략에 도시 기능이 마비된 상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 점령에 실패한 뒤 침공 목표를 동부 장악으로 재설정한 바 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우크라이나군의 전체 병사 대비 전사자의 비율은 2차 세계 대전 때 일부 전투와 맞먹는 수 준이라고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는 러시아군도 우크라이나군만큼 손실을 보고 있다며 이번 전쟁이 양측의 진 전 없이 피해만 키우는 소모전에 들어갔다고 진단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100일을 넘어 장기전 추세로 접어드는 가 운데 러시아군은 본격적인 심리 전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 (ISW)는 이날 일일 상황 보고 서를 통해 러시아군이 우크라 이나군의 사기를 꺾으려고 심 리 정보 공작 수위를 높이고 있 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 기관인 GUR은 러시아군이 우 크라이나 병사들에게 투항과 전 향을 촉구하는 협박 메시지를 보 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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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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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3일 월요일
1억6천만건 데이터의 힘… 창업도 연구도 이곳 거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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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14일 화요일
종합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올해 올해 임금 임금 인상 인상 신입 신입 직원에 직원에 촛점 촛점
엔 인플레 더 심할 것” 인상폭은 작년과 비슷 직원 규모 유지 최우선
지난해 기록적인 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3분의 1가량의 기업은 올해 추가 인상의 압력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CNBC는 급여 컨설팅 전문업 체 ‘펄 마이어’의 최신 조사를 바 탕으로 31%의 기업이 올해 연말 이 되기 전에 직원 급여를 또다시 올려줄 계획이라고 9일 보도했다. 전체 중 23%는 추가 인상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고, 8%는 이 미 추가 인상의 세부내용을 결정 했다고 알렸다. 레가 더 심해질지난해 것으로말 예상했다 [로이터] 진행된 동일한 조사 에서 올 상반기 인상을 계획한다 비중이 4.2%에 그쳤던 것과 사용 는 최근 물가 상승이 가계의 주 큰 차이다. 금융 문제가 되고 있다고 답 났고, 된 기업50%는 입장에서 인건비 9%에 했고, 어느잇따른 정도 문제라 지출 증액의 이유는 직원 고 반응했다. 문제가당연히 되지 않는 유지 답변은 및 신규13%에 채용이다. 이번 조 사재기 다는 불과했다. 전체 기업의 44%는 원인 직원 치솟고 있는 유가 상승의 절반이 사에서 규모 유지가 최대 으로는 기업의현재 이윤 직면한 추구(72%), 과제라고 답해 인플레이션을 꼽 37%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은 30%보다 많았다.
곡창 파종을 적지
시아의 힌상
크라이 약탈 가는 가뜨렸 의주
국제 도의 을줄 비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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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조 바이든 대통령 (58%), 팬데믹 이후 공급망 교 란(58%) 등이 복수로 거론됐다. 미국은 40년만에 최악의 인플 레이션에 허덕이는 상황이다. 세계은행은 최근 올해 세계 경 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1%에 서 2.9%로 대폭 하향 조정하며,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가능성을 경고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도 연방 상 원 청문회에서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한다”며 거대한 인플레 기업 10곳 “우리는 중 3곳 이상은 올해도 추가 임금 인상을 계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션 압박에 직면해 있고, 물가 [픽사베이] 문제가 현시점에서 우리가 해결 다만할올해 추가문제라는 인상을 점에 계획 임금 상승률이 최근 수십년 사이 해야 최우선 중인 기업 중 대부분은 채 최고인 4.8%를 기록한 직후 직 의문의 여지가 없다”며 새로 사태의 용하는 경우로 인상 혜택을 제한 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심각성을 인정했다. 할WP는 것으로“이번 알려졌고 직원을 여론기존 조사는 향 올해 들어 심각해진 인플레이션 포함해 전체에 대한 인상을 계획 후 다가올 인플레이션의 사전 경 으로 지난해 인상 효과가 희석됐 중인 곳은 16%로 집계됐다. 고로 해석될 수 있다”며 “더 많 다고 진단했다. 실제 지난해 말 CNBC 조사에 폭은 49%가 지난해와 비 은인상 미국인이 인플레이션이 악화 슷한 수준이라고 응답했고, 21% 서 근로자 69%는 오른 본인의 급 할 것으로 예측하고 행동을 수정 는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올 여에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최근 함에 따라, 물가더상승을 더 부채 릴 계획이라고 새로운 조사에서는 74%가 지난 질할 수 있다”고밝혔다. 지적했다. CNBC는 지난해 근로자 평균 해 오른 급여로는 최근 인플레이
IRS 환급금 기능 업데이트
션을 감당할 수 없다고 답했다. 펄 마이어의 레베카 토먼 부 사장은 “회사 내 직원들 가운데 ‘허리’에 속하는 중간층이 느끼 는 물가 압력이 특히 심할 것” 이라며 “지난해 4.8% 상승도 주로 신입직을 중심으로 올랐 기 때문에 중간층 이상 직원들 의 실제 증가분은 크지 않았다” 고 말했다. 기업 입장에서도 물가 상승률 이 8%를 넘어서며 이를 상쇄할 정도의 임금 인상은 불가능한 상 황이다. 물가에 비례해서 올렸다 가 이후 물가가 안정된 뒤에는 되돌아갈 수 없기 때문으로 주로 신입직에 대한 사이닝 보너스나 기존 직원에 대한 일회성 보너스 지급을 선호하고 있다. 토먼 부사장은 “기업 입장에 서 소셜 연금의 COLA(생활비 조정)처럼 일괄적으로 급여를 올려줄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대신 근로자 입장에서 인상분 이 충분하지 않거나 경쟁력이 없 다면 적극적으로 의사 표현을 해 야 한다”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
MS 대기업 최초 연봉 공개 마이크로소프트
ceived), 세금 환급 승인 (Refund approved), 환급 3년 치까지 확인 가능 금 발송(Refund sent) 등 총 3단계로 표시된다. 납세자들이 세금 환급 진행 이번 개선을 통해서 세금 환 상황을 더 쉽게 찾아볼 수 있 급 상태 확인 가능 기간을 2년 게 됐다. 치에서 3년 치로 확대됐다. 즉, 전국 평균 개솔린값이 5불대 초읽기에 들어갔다 LA의 한 주유소는 국세청(IRS)은 8일 돌파 세금 기존에는 2020년과 2021년 소 8 불을환급 넘어섰다 [로이터] 절차를 알려주는 ‘내 환 득세 신고에 대해서 진행 과정 급금은 어디에(Where’s My 을 볼 수 있었지만 이젠 2019 가격이 돌파했다. Refund)’ 웹페이지(www. 년까지 갤런당 총 3년 5달러를 치를 파악할 수 전국 개솔린값 역대 irs.gov/refunds)와 있게 됐다는 가격이것이다. 비싼 캘리포니아주 첫 5불선 육박 앱인 가장 ‘IRS2GO’의 기능을 업데이 는 이에 더해, 환급 상황 파악 파했다. 가장 가격이 비싼 캘리 LA 갤런당 평균 6.424불 6달러를 훌쩍 넘겼고, 캘리포 트했다고 밝혔다. 도 더 빨라졌다는 설명이다. 포니아주는 6달러를 훌쩍 넘겼 자동차용 개솔린 전국 소비자 평 니아주 내 일부 카운티는 8달러도 절차역대 상황은 3단계로 세금 전자보고(e-filing)를 통해 자동차용 개솔린 전국 소비자 평 넘어섰다 고, 캘리포니아주 내 일부 카운 균가격이 최고가 행진을 이 보고서역대 접수(Return 서 2021 회계연도 신고서를 균가격이 최고가갤런당 행진을re 이 티는 8달러도 어가면서 사상 최초로 5달 전국 개솔린넘어섰다 가격은 러시아의 24시간가격은 후에 환급 어가면서 사상 최초로 갤런당 5 제출하면 전국 개솔린 러시아 러에 바짝 다가섰다.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인 지난 3월 상태가 표시된다.침공 초기인 지 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의 우크라이나 8일 전미자동차협회(AAA)에 14년 만에 처음으로 갤런당 4달러 2020년의 경우 갤 8일 전미자동차협회(AAA) 난2019년이나 3월 14년 만에 처음으로 따르면 이날 전국의 개솔린소비 선을 넘은 뒤 고공행진을 이어왔 엔 3일이나 4일이넘은 필요했고 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개솔린 런당 4달러 선을 뒤 고공 자 평균가격은 갤런당갤런당 4.955달 당분간 상승세가 계속될 것 우편 제출시 4주 이후에나 웹상 소비자 평균가격은 4. 으며, 행진을 이어왔으며, 당분간 러를 기록했다고 폭스뉴스가 전 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페이지나 앱으로 확인할 수 955달러를 기록했다고 폭스뉴스 승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 했다. LA카운티는 9일에도 1센트 있었다. 가 전했다. 이 나온다. 진성철 기자 이는 최소 10개 더 오르며 갤런당 평균가격이 이는전국 전국평균치이며 평균치이며 최소 10 가LA카운티는 9일에도 1센트 개 주에서는 개솔린 평균 6.424달러를 가 더 오르며기록했다. 갤런당 평균가격이 주에서는 이미이미 개솔린 평균소매 소매가격이 갤런당 5달러를 돌 6.42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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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개솔린값 역대 첫 5불선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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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투명성 법’ 시행 맞춰 마이크로소프트(MS)가 대기업 최초로 채용 시 해당 직군의 연 봉 수준(Salary Range)을 공 개한다. MS는 지난 8일 블로그를 통 해 늦어도 내년 1월 1일 이전부 터 미국 내 모든 채용에 대해 해 당 일자리의 급여를 투명하게 공 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MS는 미 국 10만3000명을 포함해 전 세계 에 18만1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 으며 연봉 중간값은 17만7000달 러다. MS는 추가로 직원 수 약 1만 명의 게임 개발사 ‘액티비전 블 리자드’ 인수도 추진 중이다. MS의 파격적인 결정은 본사 가 위치한 워싱턴 주의 새로운 법 때문이다. 올해 초 통과돼 내 년부터 발효되는 ‘급여 투명성 법’은 15명 이상 사업장에 대해 구직자에게 급여 정보를 제공토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대기업으로는 최초로 직원들의 연봉을 공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 캡처]
록 규정했다. 유사한 법이 이미 지난해부터 콜로라도에서는 시행 중이고, 뉴 욕도 비슷한 조례가 오는 11월부 터 발효될 예정이다. 가주도 15인 이상 사업장을 대 상으로 한 비슷한 법안이 지난달 상원을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직군에 따른 성 별, 인종, 민족별 시간당 급여와 그 중간값을 주 정부가 요구할 경우 제출하도록 의무화한 내용 까지 담고 있다. 류정일 기자
브리프 실업수당 청구 5개월래 최대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5월 29일 ∼6월 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9000건으로 집계됐 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최근 5개 월 사이 최대치라고 마켓워치가 전했다. 전주보다 2만7000건 늘 어 3주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지난주 청구 건수는 블룸버그 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0만 6000건을 상회했다. 최소 2주 이 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31만 건 으로 변동이 없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여전히 코로나19 이전보다도 낮은 수준 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러한 증 가세가 지속될 경우 향후 고용시 장 약화를 시사하는 징후가 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내다봤다. 물가를 잡기 위한 연방준비제 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조치 가 향후 실업자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다만 메모리얼데이 연휴가 있 었던 지난주 청구 건수 증가는 통계 계절조정 과정에서 벌어진 일시적 현상일 수 있다고 마켓워 치는 분석했다. 테슬라 투자의견 ‘중립→매수’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9일 테 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 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 가 1100달러를 유지했다. UBS는 “다른 기술주와 함께 테슬라 주가가 올해 들어 35% 하락했지만, 향후 영업 전망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며 펀더 멘털 대비 주가가 매력적인 구간 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9일 기 준 테슬라 종가는 719.12달러다. UBS는 매수 추천 이유로 테 슬라의 기록적인 전기차 주문 잔 량, 생산 공장 증설, 마진 확대 등을 꼽으면서 테슬라가 전기차 용 반도체, 소프트웨어, 배터리 시스템을 수직 통합해 향후 몇 년간 성장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중국 의 코로나19 봉쇄 여파를 반영해 올해 테슬라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12% 낮췄지만 2025년 까지 3년간 예측치는 최대 40% 까지 올렸다. 다만, UBS는 테슬 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 크에 따른 ‘오너 리스크’ 문제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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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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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공해 연방정부가 국립공원 등에서 플 라스틱 사용을 단계적으로 금지 하기로 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2023년까지 국립공원과 공공부 지에서 완전히 퇴출시킨다는 내 용이다. 플라스틱은 인류 역사에서 가 장 짧은 시간에 가장 널리 퍼진 물질인 것 같다. 플라스틱의 특 징은 일단은 원료비가 싸고 다양 한 기능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는 점이다. 플라스틱 중에는 강 도가 철에 버금가는 제품도 있고 불에 강한 제품도 있다고 한다. 플라스틱이 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지만 가장 많이 소비 되는 분야는 일회용 제품인 것 같다.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플라 스틱 용기에 음식을 담아준다. 음식을 다 먹고 남은 용기는 얼 마든지 다시 사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 생각 없이 버린다. 플라스틱 공해가 만만치 않다 고 한다. 마구 버리는 플라스틱 제품이 바다로 흘러가 미세 알갱 이가 되면 이를 물고기들이 먹는 다. 또한 이런 물고기를 섭취한 인간의 몸 안에도 플라스틱 성분 이 축적된다. 생활의 편리에는 항상 대가가 있기 마련이다. 값싸게 구입해 사용하는 플라스틱은 환경공해 의 주범이 된다. 함부로 버린 플 라스틱 제품은 자연을 훼손한다. 플라스틱은 시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 쉽게 썩는 제품이 발명 됐지만 생산비용이 높아 대량생 산을 못하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또한 사용한 제 품들은 재활용해야 한다. 지구환 경을 보호하고 우리를 오염으로부 터 지키려면 사소한 불편은 감수 해야 한다. 플라스틱을 마구 사용 하면 먼 훗날 우리의 지구는 거대 한 플라스틱 더미로 변할 것이다. 국립공원 뿐만 아니라 범위를 더 확대해서 플라스틱을 줄여야 한다. 다만 이런 정책이 시행된 다고 해도 주민들의 협조가 없으 면 결실을 거두기 어렵다. 플라 스틱 줄이기에 자발적으로 참여 하자. 김자영·그라나다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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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의 결정한변수 변수 중간선거의 향방을 향방을 결정한
미국 현대사를 살펴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현직 대통령이 재선에 실 패하는 경우 모두 경제 실적이 좋지 않았 다는 것이다. 지난 1932년 이후 재선에 실패한 대통령 은 제럴드 포드, 지미 카터, 조지 HW 부 시, 도널드 트럼프 등 4명이다. 1992년 대선은 경제 문제에 발목이 잡혀 현직 대통령이 무너진 대표적 사례이다. ‘걸프전의 영웅’ 부시는 베트남전 병역기 피자인 민주당의 빌 클린턴에 밀려 재선에 실패했다. 군사·외교 분야의 뛰어난 성적 표가 경제 낙제점을 벌충하지 못했다. 일부에서는 트럼프의 낙선을 예외로 꼽 는다. 이도 엄밀히 따지고 보면 경제 공포 에 사회 혼란이 어우러져 나타난 결과라 할 수 있다. 경제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휘청거린 상황에서 치러진 선거이기 때문이다. 루스벨트 이후 경기침체가 없으면 대통 령의 재선은 전통이라고 단정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대선에서 경제 실적은 중 요하다. 그렇다면 경제상황이 중간선거에는 어 떻게 영향을 미칠까? 중간선거에서는 연방의회 하원 전원, 상 원의 1/3을 선출하는데, 집권여당이 의석 을 잃는 수가 많다. 그래서 ‘대통령의 무 덤’으로 불리기도 한다. 대통령은 취임 후 현실 정치의 제약 때문에 선거공약을 제대 로 실천하지 못한다. 이에 따라 의회와의
시론
권영일 애틀랜타 중앙일보 객원 논설위원
타협을 통해 중도적 정책을 추구하는 경향 이 있다. 이에 실망한 지지층들이 투표에 기권하는 사례가 많아 지지율은 낮아지게 된다. 반면 야당 지지자들은 현직 대통령을 반 대할 목적으로 결집하게 된다. 게다가 중 도층은 대통령의 실정을 반대, 혹은 견제 심리로 야당 편에 서는 경향이 크다. 중간 선거에서 여당이 이긴 사례는 단 세 차례에 불과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 1934년 프랭크린 D. 루스벨트, 1988년 빌 클린턴, 2002년 조지 W. 부시 재임 시절 이다. 1934년은 경제 대공황이 있었고, 1988년 은 ‘신경제’로 불리는 미국 경제 호황기였 다. 또한 2002년은 9·11 테러로 안보를 위 해 국론이 결집된 시기였다. 역시 경제문 제가 관건이다. 오는 11월 중간 선거가 열린다. 이번 선 거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신임투표 성격이 강하다. 상황은 집권당인 민주당에 유리하지 않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경제 상황이 호전되기는커녕, 물가 폭등,
구인난, 물류대란 등 3중고는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 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우려하고 있다. 미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현 경제 상황이 어 렵다고 비관하고 있다. 상황 변화가 없는 한 민주당이 참패할 확률이 크다. 이런 가운데 돌발 변수가 생겼다. 바로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등지에서 잇달아 총 격 참사가 발생한 것이다. 사건 직후, 바이 든 대통령을 비롯한 민주당은 총기규제를 대대적으로 이슈화하고 있다. 경제 실정을 대체할 호재를 찾은 것이다. 그동안 사고 가 발생할 때마다 총기규제는 끝없는 논쟁 거리였지만 그때뿐이었다. 여기에 낙태금지법도 기름을 붓고 있다. 연방대법원이 1973년 여성의 임신중지 권 리를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례를 뒤집을 지 초미의 관심거리다. 다음달 나올 것으 로 예상되는 최종 판결은 민주당으로서는 여론전에 큰 대항마가 될 것이다. 마침 최근 현 상황을 대변하는 두 가지 뉴스가 눈길을 끈다. ‘개스 가격이 연일 최 고치를 갱신한다’는 보도와 ‘총기가 불티 나게 팔린다’는 것이다. 한편, CBS는 시민들이 새 총기 규제법 이 제정되면 총기 구매가 어려워질지도 모 른다는 심리가 최근의 총기 구매 급증 현 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권자들은 과연 어느 뉴스에 더 관심을 가질까?
나토가 간 까닭 까닭 나토가동쪽으로 동쪽으로 간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해 유럽 주요국 (영국·프랑스·독일)과 당사국인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주한 대사들을 차례로 인터 뷰했다. 가장 껄끄러웠던 건 역시 러시아였 다. 안드레이 쿨릭 대사는 “역사적 과정을 이해하지 않으면 현재 상황을 제대로 알 수 없다”면서 이번 침공의 명분을 ‘훈계조로’ 설명했다. 흥미로웠던 건 그가 이번 ‘특수 군사작전’(러시아식 표현)을 우크라이나 의 탈나치화와 함께 더 큰 분쟁을 “예방하 기 위해서”라고 한 점이다. 미국이 이라크 침공 때 사용했던 ‘예방 전쟁’이란 명분을 그대로 되치기하는 듯한 발언이었다. 쿨릭 대사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동진에 대한 불만도 털어놓았다. “냉전이 끝났는데 왜 해체는커녕 계속 동유럽 국가 를 받아들였느냐”다. 실제로 나토 동진의 문제점에 대해선 미어샤이머를 비롯한 ‘현 실주의’ 국제정치학자들이 수차례 지적한 바 있다. 미국 안에서 이를 대표적 외교적 실수로 꼽는 이도 적지 않다. 그렇다고 나 토가 점진적 팽창을 해온 것만은 아니다.
J네트워크
강혜란 한국 중앙일보 국제팀장
1949년 나토 창립 멤버였던 프랑스는 1966년 드골 정권 때 미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독자 외교노선을 추구한다는 명분 으로 탈퇴했다. 복귀는 43년 만인 2009년 이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도 반대하지만, 브렉시트(영국의 EU 탈 퇴)가 보여주듯 EU도 언제나 일심동체였 던 건 아니다. 동맹이나 연합은 생명체처럼 수시로 변 하고 주권국가는 그 틈에서 독자생존을 모 색할 권리가 있다. 돌이켜보면 바르샤바조 약기구가 해체됐을 때 나토의 문을 열어달 라고 한 쪽은 동유럽 국가들이었다. 당시 그들이 무엇을 두려워했는지는 지금 우크
라이나 사태를 보면 안다. 그런 점에서 러 시아가 벌인 ‘예방 전쟁’의 아이러니는 중 립국이었던 핀란드·스웨덴을 나토 쪽으로 밀어냈단 점이다. 무엇을 예방하려 했든지 간에 나토의 동진은 주변 국가에 대한 러 시아 영향력의 후퇴를 수반한다. 더 큰 아이러니는 나토가 이제 동진을 넘어 러시아·중국의 동쪽까지 엿본다는 점 이다. 오는 29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엔 한국을 포함해 일본·호주·뉴 질랜드 등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도 초청됐 다. 앞서 나토 측은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전략개념’ 재정비를 예고하면서 러시아 외에 중국까지 겨냥하겠단 뜻을 분명히 했 다. 러시아·중국이라는 권위주의 체제 국 가들을 미국·유럽 중심의 자유민주주의 국 가들이 인도·태평양의 파트너와 함께 ‘거 대한 포위망’으로 둘러싸는 모양새다. 최 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및 일본 순방 때 가장 강조된 게 ‘경제 안보’였던 것도 우연이 아니다. 지정학과 지경학이 숨 가쁘게 교차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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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Thursday, June 9, 2022
KOREADAILY.COM
REAL ESTATE & INVESTMENT
홈오너 83만명 아직 모기지 재융자 기회
홈오너 83만명 아직 모기지 재융자 기회 재융자 7단계 전략 모기지 이자율은 올해 초 평균 322%에서 6월 초 5%를 훌쩍 넘어섰다 당연히 재융자 수요가 급감했지만 아직도 기회가 남은 주택 소유주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전문가들 분석이다 최근 블랙 나이트는 83만1000여 명의 홈오너가 지금이라도 재융자를 하면 적어도 075%포인트 이자율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개인당 월평균 324달러를 아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 아니어도 캐시 아웃 재융자로 현금을 손에 쥘 수 있고 기존 의 고정이나 변동금리 모기지의 대출 조건을 옮겨 탈 수도 있다 지난 5월 기준 재융자에 걸린 평균 기간은 51일 잘 준비해서 실행에 옮겨야 한다
재융자 목표 설정 재융자의 최우선 목표는 금리 를 낮춰 월 페이먼트를 줄이는 것이다. 여기에 해당하면 그렇게 목표를 정하면 된다. 그러나 모기지 형태에 따라 재 융자로 다른 이점을 누릴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기존에 변동금 리라면 고정금리로 바꿀 수도 있 고, 30년 만기를 15년으로 단축 할 수도 있다. 집에 쌓인 에퀴티 가 충분하면 재융자로 렌더를 바 꿔서 모기지 보험료를 아낄 수도 있다.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상황에 서 다른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다 면 캐시 아웃 재융자로 추가 현 금 마련도 가능하다. 본인의 필 요에 맞게 목표를 정하는 것이 첫걸음이다. 홈 에퀴티 점검 ‘디스커버 홈 론스’는 그동안 집에 쌓인 에퀴티가 5%만 넘으 면 재융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흔치 않고 대 부분은 최소한 20%를 요구한다. 홈 에퀴티가 많을수록 재융자 이자율은 낮아지고 수수료도 아 낄 수 있다. 렌더 입장에서는 부 실 위험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 이다. 또 에퀴티가 많으면 홈오 너 입장에서는 만에 하나 집값이 내려가도 부채가 더 많은 ‘깡통 주택’으로 전락할 위험을 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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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다. 에퀴티 계산은 현재 시세에서 모기지 밸런스를 빼면 된다. 부 동산 에이전트에게 의뢰해도 되 고 인터넷 부동산 업체의 계산기 를 써도 된다. 실제 재융자를 받 는다면 전문 감정사를 고용해 정 확한 수치를 뽑아야 한다. 크레딧 점수 확인 재융자뿐 아니라 어떤 대출 결 정이라도 직전에는 크레딧 점수 와 크레딧 히스토리를 확인해야 한다. 크레딧 점수는 대출 이자
모기지 이자율이 치솟고 있지만 아직도 83만명 이상의 홈오너에게는 재융자가 이득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 등 품이 상당히 들지만, 장기 적으로 대출 이자를 결정할 요인 이기 때문에 투자할 가치가 있다. 재융자 직전 크레딧 점수를 떨 어뜨리지 않으려면 새로 크레딧 카드를 만들거나, 오토론 등 개인 대출을 받거나 해서는 안 된다.
캐시 아웃 등 기타 혜택도 가능 5월 평균 처리 기간 51일 소요 이자율 고정 서두를수록 이익
율을 결정하는데 큰 부분을 차지 하기 때문이다. 크레딧 점수의 기본은 크레딧 리포트다. 팬데믹 직후 만들어진 ‘CARES 법’의 소비자 보호 대 책으로 올해 연말까지는 매주 무 료로 크레딧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리포트는 꼼꼼히 확인해서 잘 못된 부분이 없는지 찾아보고 있 다면 수정을 요구해야 한다. 오 류가 있다면 이를 증명할 서류 준
재융자 효과 계산 실제 재융자를 신청하기 전에 는 새로운 대출과 관련된 각종 비용을 이해했는지 자문해야 한 다. 재융자의 클로징 비용은 통 상 대출액의 2~5% 선이다. 적 어도 재융자가 납득이 되려면 최소한 클로징 비용 이상의 이 자 절감이 재융자를 통해서 가 능해야 한다. 즉, 새로운 대출로 아낀 비용 이 추가로 발생한 비용을 얼마 나, 언제쯤 넘어설 것인지 손익 분기점을 파악해야 한다. 예컨대 클로징 비용이 5000달러 들었고 재융자로 매달 아낀 페이먼트가 100달러라면 손익분기점은 50개 월이다. 4년 2개월로 이 기간보 다 더 길게 그 집에서 산다면 이 익이 되는 선택인 셈이다. 서류 준비 작업
렌더에게는 본인이 얼마나 재 융자를 위한 준비가 잘 됐는지 보여줘야 한다. 마련해둬야 할 서류는 가장 최근 급여명세서, 최근 2년간의 W-2, 재산세와 보 험료 등을 포함해 현재 모기지에 대한 정보가 담긴 문서 등이다. 만약 자영업자이거나 W-2 등 의 발급이 어려운 직업을 가졌다 면 최근 2년 동안의 은행 거래 명 세서도 가능하다. 추가로 지난 2 년 동안의 손익이 기재된 은행 정보가 담긴 1099 양식도 유효하 며 소득에 대한 증명으로 고객과 의 거래에서 발생한 인보이스도 챙겨둘 필요가 있다. 렌더는 언제든 추가 자료를 요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준비과정에 서 미리 필요한 내용을 챙겨두고 원활하게 소통하면서 제출 요청 에 응해서 시간을 아끼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지 렌더 비교 재융자를 위한 렌더 비교는 당 연한 권리다. 현재 모기지 렌더 와 접촉은 필수지만 그 밖에도 최소한 3개 이상의 렌더에 접촉 해서 조건 등을 알아봐야 한다. 이때 유의할 점은 다른 렌더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형 내셔널 은행은 물론, 커뮤니티 뱅크부터 온라인 렌더와 로컬 크레딧 유니 언까지 두루 알아볼수록 이득이 다. 대출 관계는 없지만 오랜 기 간 거래를 해온 금융회사가 있고 그곳이 모기지와 재융자를 취급 한다면 빼먹어선 안 된다.
[로이터
한 곳에서 좋은 이자율 등 재 융자 거래 조건을 받았다면 이를 지렛대 삼아 다른 곳에서 협상하 는 기회로 삼아도 좋다. 이자율 고정 최상의 이자율과 대출 조건 등 을 찾았다면 해당 렌더와 이자율 고정(Lock-in)을 논의해야 한 다. 요즘처럼 자고 나면 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는 하루라도 빨 리 이자율을 내 것으로 만들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지 이자율 고정은 통상 15 ~60일 정도 유효하다. 요즘처럼 재융자 클로징까지 시간이 더 걸 리는 상황에서 홈오너는 더 긴 기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길 바 란다. 이때 확인할 게 이자율 고 정에 드는 비용이다. 렌더에 따라 이자율 고정 수수 료를 받거나 받지 않는다. 받지 않다가 추가로 더 연장할 때 수수 료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수수 료는 전체 재융자 대출금의 0.25 ~0.5% 선으로 추가 비용이 들더 라도 고정 시한이 다가오는데 절 차가 끝나지 않을 것 같다면 연장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결국 이자율 고정의 핵심은 타 이밍이란 설명이다. 따라서 이자 율과 조건 등을 따질 때 렌더 측 에 클로징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 리는지, 다른 돌발변수는 무엇인 지, 대안이 필요한 경우에 드는 추 가 비용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확 실하게 짚고 일을 진행해야 한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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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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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주목해야 영화보다더 더큰 큰 글로벌 글로벌 종합예술산업 종합예술산업 주목해야 사자들은 상당수가 유경험자로 채워진다 학부나 대학원 과정 에서 다양한 인턴 경험이 절대적 으로 필요한 이유다
게임 개발/디자인 전공 게임에 빠져 있는 자녀를 볼 때마 다 걱정과 우려의 나날을 보내는 학부모들이 많다 한참 공부를 해 야 할 나이에 공부를 전폐할 만큼 게임에 빠지는 지 안타까울 따름 이다 그런데 즐기기만 하던 게 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런 학부모들의 고민을 감안했 는지 최근US뉴스에서 게임 디자 인에 대한 특집 기사를 다뤘다
게임 산업은 거대하고 빠르게 성 장하고 있다 예전에는 IT산업 의 한 분야로 생각했는데 이제는 완전히 다른 분야로 발돋움했 다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 로 30억 명이 디지털로 게임을 하고 있으며 이 시장은 계속 성 장하고 있다 덕분에 예술과 기 술 작업을 결합한 게임 디자인 학위에 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 러운 일이다 특히 인류가 원시 시대로 돌아가지 않는 한 번성할 분야다 게임 디자인 분야에서 앞서가 고 있는 고등교육기관 중 가장 가 까운 곳에 있는 곳이 바로 LA에 있는 USC다 학부 및 석사 수준 의 과정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USC의 게임 프로그램 마케팅 책 임자인 짐 헌틀리 교수는 게임 개 발 전공자들은 자신이 개발한 게 임을 즐기는 사람을 지켜 보는 것 을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게임은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등 개인용 컴퓨터는 물
론 스마트폰을 위시한 모바일 기기 및 휴대용 게임기에 이르 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전자 장치 용으로 설계돼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게임 범주에는 TV를 연결해 사용하는 게임 콘솔 및 리모콘이 필요한 비디오 게임도 포함된다 많은 대입 컨설턴트들이 게임 에 빠져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조언하는 것이 자녀의 게임에 대 한 집중을 게임 개발이나 디자인 전공으로 유도하도록 조언한다 실제 게임 개발을 꿈꾸며 전공으 로 선택하는 경우도 있고 관련 산업을 위해서 더 많은 공부를 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면 게임을 즐기던 헤비유 저가 실제 게임 산업에 입문하는 것이 항상 가능한가 헌틀리 교 수는 게임 사용자가 자신이 즐기 던 게임에서 영감을 얻어 게임 개발에 기여하는 것이 가능하다 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게임 개
30억명 즐기는 성장 분야 2022년 수익 2천억 달러 자격증 아닌 포트폴리오로 발자는 제작 과정에서 오히려 답 답해 하는 등 게임 사용 경력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전한다 그래서 게임 사용자가 게임 개발자로 변신하 는 것이 적합한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게임 디자인 경력이 적합한 지 확인하는 방법 일반적으로는 게임 개발을 위 해서는 프로그래밍만 하면 된다 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 게임 개발에는 다양한 분야가 필 요하다 게임 개발에는 일반적 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팀을 구성 해서 일한다 또한 게임 디자인 분야는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전
알면 도움되는 교육용어(4)
Early Action(얼리액션) 대학 입학 지원 절차를 일반 정 기 전형보다 빨리 시작하고 또 입학 허가도 빨리 알 수 있는 조기 전형 제도다 12학년 가 을학기 10월이 되면 지원해야 하고 12월 또는 이듬해 1~2월 에 입학 여부를 통보 받는다 Early Decision(얼리디 시전)조기 신청 조기 결정 이라는 측면에서 Early Ac tion과 비슷하지만 Early Decision은 결과에 묶여 합 격한 대학에만 진학해야 한 다 Early Decision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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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에 지원할 때에는 한 곳만 가능하다 Early Entrance영재 를 위한 대학 조기 입학 제도 다 중학교 과정부터 건너뛰어 대학에 진학하는 프로그램부 터 12학년을 건너뛰어 대학에 진학하는 프로그램까지 다양 하다 공통점은 정규 학제와 상관없이 영재들을 조기에 대 학에 입학시킨다 EFC(Expected Family Contribution)대학 학비중 가정분담금으로 미국에서 대 학생 학자금 보조를 결정할
때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개 념이다 대학생 한 명의 학비 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가 부 담해야 할 액수다 연방정부 학자금 보조 신청서인 FAF SA에 제공된 가정 재정 정보 에 따라 연방정부가 정한 공 식에 의거해 금액이 결정된 후 학자금 보조 보고서 (SAR)을 통해 전달된다 이 액수가 많게 나타나면 학생 및 학부모가 부담해야 할 액 수가 늘어나고 반대로 적게 나타나면 상대적으로 부담금 이 적어진다
문가를 모여 광범위한 기술이 필 요하다 게임 회사의 개별 역할 은 다음과 같이 다양하다 이런 분야에 인턴을 해볼만 하다 -아티스트 또는 애니메이터 실제 화면에 보이는 그래픽과 애 니메이션을 만든다 -오디오 엔지니어게임 전개 상 들어가는 다양한 음악이나 효 과 등의 오디오를 제작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동영 상 및 화면과 관련된 다양한 그 래픽을 기획한다 -데이터베이스 또는 데이터 관리자 게임 속 데이타베이스 나 유저 관리 등을 담당한다 -게임 디자이너게임의 전체 및 일부 스토리나 액션 등을 기 획한다 -머신러닝 엔지니어스토리 랑 관련된 머신 러닝 프로그램을 작성한다 -플레이 테스터게임이 제대 로 진행되는지 테스트한다 -프로듀서게임 제작자로서 의 역할이다 -프로그래머 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실제 프로그램을 작성 한다 -UX디자이너화면에 사용 되는 그래픽 디자이너다 -기술 지원 전문가 / 관리자 -번역가 -작가 -성우 게임 개발과 관련된 역할은 가히 종합 예술이다 영화 제작이나 드라마 제작과 다를 바 없다 다 만 영화나 드라마는 일방적인 측 면이 있는데 반해 게임은 양방향 프로젝트이고 실제 서버를 켜놓 으면 셧다운 하는 일이 없기 때 문에 서버 관리 등 기술 전문가 들도 상당히 고도의 능력이 요구 된다 그래서 많은 게임 회사 종
게임 디자인 학위의 가치 전문가들은 게임 업계에 진출 하기 위해 정식 게임 디자인 교 육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게임 관련 학위를 취득하는 가장 좋은 이유는 숙련된 게임 개발자 로부터 배우고 업계에서 가치 있 는 창의적이거나 과학적인 기술 을 연마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 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 격증이 아니라 포트폴리오다 일부 게임 디자인 학교는 게임 디자인의 여러 측면에 중점을 두 고 일반 학위를 제공하는 반면 다른 학교는 게임 애니메이션과 같은 게임 개발의 특정 측면에 집중한다 전문가들은 게임 디 자인 학습 프로그램의 효과 여부 를 판단하는 한 가지 핵심 방법 은 프로그램 수료자들의 게임 업 계 취업률이 높은지 확인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게임 개발 디자인 프로그램 전 공의 US뉴스 순위는 공동 1위 카네기 멜론 USC 공동 3위 MIT NYU 유타대다 게임 개발자의 직업 전망 게임 산업의 규모와 그 안에 있는 고용 기회는 실로 국제적으 로 매우 크고 생산적이다 글로 벌 영화 산업보다 더 많은 수익 을 창출한다 USC의 헌틀리 교 수는 게임이 한순간 유행이라 는 잘못된 인식이 있다며 하지 만 게임 산업은 수년째 아주 빠 르게 글로벌하게 성장하고 있 다고 강조했다 2022년 5월 한 시장 조사회사 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게임 회사의 전 세계 수익이 2022년에 2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측 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2019년 세계 영화 산업의 수익은 처음으 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연방 노동 통계국(US BLS) 에 따르면 2021년 미국 비디오 게임 디자이너의 중간 연봉은 7 만9890달러였으며 2030년에는 해당 분야의 고용이 2020년보다 10%에서 15% 증가할 것으로 예 측했다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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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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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13
2022년 06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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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구합니다. 조던 & 브롱코스 파크웨이 303-731-7609
타운홈 렌트 합니다. 방3 화장실 2.5 그라지 2 Arapaho & Potomac (체리크릭학군) 7월 1일 입주 가능 303-827-8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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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건강
2022년 06월 14일 화요일
16 시니어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허리둘레는 키의 키의 1/2 미만으로 허리둘레는 미만으로 줄여야 줄여야 시니어 건강 (하) 건강 전문 저술가 마이크 짐머먼 팀이 최근 900명의 미국 시니어 를 대상으로 건강과 관련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평소 시니어 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과 최신 의학 정보가 잘 정리돼 있어 소 개한다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 리했다
-고혈압이 있다 혈압계를 돈을 주고 사서 쓸 필요가 있나 있다 2021년 45~60세 1만 150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 르면 누적 수축기 혈압 수치가 가장 낮은 사람은 41년 더 살았 고 심장병은 54년 지연된 것으 로 나타났다 매일 혈압을 측정 하면 혈압을 건강한 범위 내로 유지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 을 알게 된다 -심장병의 첫 징후는 무엇인가 심장 전문의들은 여러가지를 제시한다 비정상적인 피로 수 면 문제 숨가쁨 소화 불량 및 가슴통증이다 이중 마지막 3가 지가 활동 중일 때 발생하고 휴 식할 때 사라지는 경우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밤마다 와인 한 잔을 즐긴다 약간의 와인은 정서적으로도 매 우 좋다 아마도 그렇다 메이요 클리 닉 등 유수의 의료 기관은 그런 생각을 지지한다 그러나 미국 심장협회는 건강상의 이점을 얻 기 위해서 어떤 형태의 알코올도 마시지 말 것을 권장한다 2022 년 세계심장연맹(WHF)에서는 심장 건강과 관련 어떤 수준의 알코올도 안전하지 않다고 선언 할 정도로 가볍고 적당한 음주 가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 지 않을 수 있다는 결론으로 연 구를 진행하고 있다 -마리화나는어떤가 안전한가 예전만큼 안전하지 않다 연
약간의 음주 진단 엇갈려 하루 담배 1개비도 유해
구에 대한 메타 분석에 따르면 마리화나의 주성분인 THC의 효 능이 1975년에서 2017년 사이 24%나 증가했다 하지만 50세 이상 1400명 이상의 연구에 대한 의학회지 JAMA 검토에 따르 면 고용량의 THC가 더 높은 발 병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현기증 뿐만 아니라 사고 및 인식 능력이 나빠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끔 담배를 피운다 정말 건 강에 중요한가 그렇다 141개 연구에 대한 검토에 따르면 하루에 한 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여전히 20개비를 피우는 사람들에 비해 서 심장병 위험이 20분의 1이 아 닌 절반에 불과하다 -당뇨병 전증 환자는 반드 시 당뇨병에 걸린다는 뜻인가 항상 보장할 수는 없지만 지 금 생활방식을 바꾸면 건강한 방 향으로 극적 역전이 가능하다는 증거가 많다 예를 들어 2022년
에 87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 한 연구 결과는 심폐 건강과 새 로운 제2형 당뇨병 발병관계에 서 체력이 좋을수록 제2형 발병 률이 낮아졌다 -자신의 건강을 측정하는 간 단하고 기술적인 방법이 있나 허리와 신장의 비율이다 즉 자신의 신장 절반보다 작은 허리 둘레를 갖고 있느냐 여부가 기준이 될 수 있다 -50대는 암에 대해 얼마나 걱 정해야 하나 암 진단을 받는 중위 연령은 66세다 이것은 전체 환자의 절 반은 66세 보다 더 젊은 사람에 게서 발생한다는 의미다 특히 50대는 자궁 경부암(중위 연령: 50세)과 유방암(중위 연령: 63 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중 요한 시기다 반가운 소식은 1992년 이후 암 사망률이 32% 감소했으며 완치로 규정하는 5 년 생존율은 68%나 된다 -가족 중에서 암이 발병하면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하나 미국 예방 서비스 태스크포 스(USPSTF)는 암환자 가족들 에게 유방암 자궁 경부암 결장 직장암 및 폐를 포함한 여러 유 형의 암에 대한 검진을 권장한
당뇨 전단계서도 극복 가능 10시전에 잠자면 치매 예방
다 선별 검사가 이러한 암을 조 기에 발견할 수 있는 덕분에 치 료와 생존에 큰 차이를 얻을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 -전립선암은 어떤가 PSA 검 사를 받아야 하나 그렇다 전립선암은 피부암 외에 남성에게 가장 흔한 암이 며 환자의 40%가 65세 이전 남 성에게 발생한다 그러나 전립 선 암의 99%는 조기에 발견하 면 치료할 수 있다 전립선암 진 단에 사용되는 PSA단백효소 수 치가 높아도 절망할 필요는 없 다 국립보건원(NIH)에 따르 면 PSA수치가 상승한 대부분의 남성은 암이 없으며 전립선 생 체검사의 25%에서만 암을 발견 한다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법 적으로 시각 장애인이었다 내 눈은 어떻게 보호하나 검안학 전문의들은 매년 안 과에 가서 동공 확대 검사를 받 으라고 추천한다 황반변성과 같은 대부분의 안과 질환은 소
리를 내지 않는 시력 파괴자 다 진찰 없이는 상태가 진행 되기 전까지 자신의 상태를 알 수 없다 -이명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나 승인된 치료가 없다 그러나 혀를 통해 전기 자극을 전달하고 양쪽 귀에 청각 신호를 동시에 전달하는 신경 조절에 대한 치료 법이 있다 2020년 연구에 따르 면 이러한 치료법이 12주 동안 이명 증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밤 10시까지 잠자리에 들면 좋다 일찍 잠에 들수록 더 느린 수면을 취할 수 있는데 이는 뇌 건강을 강화하여 치매를 유발하 는 독소와 기타 축적물을 제거하 고 뇌 영역 간의 연결을 발달시 켜 더 강한 기억을 생성한다 즉 오전1시 전에 3시간 동안 잠 을 자는 것이 최선이다 -일찍 자려고 노력하지만 50 대가 된 지금은 수면시간이 적 다 정상인가 완전히 정상이다 20대에는 매일 8~9시간의 수면이 필요했 다 수면의학 전문의들은 나이 가 들면서 1시간 정도 덜 필요하 다고 조언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와인 한 잔 뇌에는 좋은가 아니다 그렇지 않다 영국 의 2만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는 뇌의 부피와 구조에 부정적인 영 향을 미치며 폭음이나 과체중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에 안전한 양의 알코올 수치는 없다 극소 량의 알코올도 뇌에게 악영향을 끼친다 -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내 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뇌 건강을 위한 기적의 약은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 는 체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 는 것이다 2021년 데이터 메타 분석에 따르면 과체중은 치매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 났다 또 놀랍게도 저체중도 위 험 요소였다 또한 위험을 줄이 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 하다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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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여행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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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5
2022년 06월 14일 화요일
지도에 없는 신비한 인디언 성지 블루캐년 하기환 회장의
미 남서부 자동차 여행기 애리조나 나바호 호피 인디언 보 호구역을 중심으로 미 남서부 지 역 명소를 7박 8일 일정으로 돌 아봤다 40여 년 전에 여행업을 하다 목사가 된 백원일 선교사가 애 리조나 나바호 원주민을 상대로 선교활동을 하고 있어 여행에 관해 조언을 구했다. 본인도 선 교 일로 가야 한다면서 기꺼이 가이드도 해 주고 모든 예약도 다 준비해 주겠다고 했다. 단체 관광보다 개인적인 관광은 준비 과정이 쉽지 않다. 행선지도 정 해야 하고 모든 숙소 및 관광 명 소를 직접 예약해야 하기 때문 이다. 첫날 아침 출발해 그랜드캐년 입구인 윌리엄스라는 동네에서 쉬기로 했다. 이 동네는 고속도 로 공사 시작하기 전에 ‘루트 66’ 이라고 시카고에서 시작해 LA 가 종점인 유명한 국도 선상의 소도시로 1800년대에 만들어진 역사가 깊은 도시다. 여기서 그랜드캐년까지 매일 관광 기차가 다닌다. 관광도시로 식당과 기념품 상점이 많고 관광 객들이 붐비는 조그만 마을이다. 다음날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을 관광했다. 그동안 수없이 방 문한 곳이지만 역시 웅장함에 다 시 한번 놀랐다. 그랜드캐년 바 닥 콜로라도 강까지 한번 내려가 본다고 늘 마음 먹었었는데 이번 에도 위에서만 보고 다음 행선지 인 나바호 네이션(Navajo Nation)의 중심 도시인 투바시 티(Tuba City)로 향했다. 나바호 네이션은 그랜드캐년 이 끝나는 동쪽부터 뉴멕시코 주까지 북쪽으로 유타주 일부 가 포함된 광활한 원주민 자치 구다. 이 자치구 안에는 또 다 른 원주민 호피족의 자치구가 있다. 크기가 약 3만 스퀘어 마 일이다. 한국 땅 크기가 3만 8000스퀘어 마일이니 나바호 자치구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 다. 투바시티는 전형적인 나바 호 원주민이 사는 마을이고 길 하나를 건너면 호피 원주민 자 치구가 있다. 여기 제일남부침례교회에서 백 선교사가 목회 활동을 한다. 제임스라는 나바호족 목사 부부 가 반갑게 맞이하고 간단한 기도 도 해 줬다.
지도에 없는 신비한 인디언 성지‘블루캐년’ 인디언 성지로 알려진 숨은 명소 블루캐년 곳곳에는 기묘한 형상의 붉은 암석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볼 때마다 감동 그랜드캐년 기묘한 붉은 돌에 화석까지 길 험난해 사륜구동차 필수
다른 소도시와 비교해서 인디 언 자치구 마을은 너무나 발전 이 안 돼있고 황량하고 변변한 식당도 없다. 나바호족이 미국 개척시대에 농업을 시작한 평화 로운 원주민이라 그나마 대학살 을 면했다고 한다. 아메리칸 인 디언 중에 인구가 가장 많은 부 족이라지만 25만명밖에 안 된다 고 한다. 물이 모자라는 쓸모없는 큰 땅 만을 가지고 있다. 연방정부에서 는 땅 사용권만 허가하고 소유권 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 치구에 사는 인디언은 땅을 사지 도 팔지도 못하게 되어있어 발전 이 없다고 한다. 정부 보조금으 로는 겨우 생계유지 할 정도라고 한다. 투바시티에서 1박하고 아침에 블루캐년(Blue Canyon)관광 에 나섰다. 호피족 관할 자치구 안에 있는 블루캐년은 지도에도 표시가 없는 일종의 호피족 성지 다. 캐년 안은 모두 비포장도로
볼 때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전경. 캐년 사이로 콜로라도 강이 흐르고 있다 나바호 지역에 서 볼 수 있는 모래 바위 지형. 블루캐년 가는 길은 비포장이라 사륜구동차가 필요하다. 캠핑카로 개조한 사륜 구동 벤츠 스프린터. 그랜드캐년에서 포즈를 취한 하기환 회장 부부(오른쪽)와 동행한 김광석 회장 부부.
고 사륜구동 차량이 아니면 다니 기 힘들다. 새로 장만한 벤츠 스프린터를 캠핑용으로 개조해서 이번 여행 에 사용하니 블루캐년을 구석구 석 돌아보는 데 아무 문제가 없 었다. 블루캐년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가는 아주 외진 곳이다. 애리조나의 투바시티에서 264번 프리웨이 동쪽으로 33마
일 지점서 왼쪽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사륜구동차를 타고 가는 것이 안전하다. 포장이 안 돼 있 어서 흡사 빨래판 같은 곳도 있 다. 비가 많이 오면 길이 유실되 기도 하니 현지 원주민의 안내 가 꼭 필요하다. 올해 초부터는 호피 원주민 자 치정부의 규정에 따라 호피족 원 주민의 안내를 받아야 출입이 가 능하고 가이드 비용도 내야 한다. 붉은 돌(Red Sand Rock)들
은 창조의 신이 진흙을 가지고 놀다가 지쳐서 그냥 막 뭉쳐서 던져놓은 모양을 하고 있다. 그 리고 더욱 신비한 것은 붉은 돌 위에 흰색 페인트로 마구 낙서를 해놓은 것처럼 보이는데 해파리 화석들이 하얗게 박혀있는 것이 다. 들쑥날쑥한 계곡을 둘러보면 디즈니랜드의 동화에 나오는 성 같기도 하고 주변에 일곱 난쟁이 와 도널드 덕도 보인다. <계속> 정리=박낙희 기자
완벽한 힐링 여행지 북유럽 덴마크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 드를 지칭하는 북유럽은 이미 서유럽과 동유럽 여행을 마친 ‘여행 좀 해봤다’ 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여행 지다. 특히 여름의 북유럽은 더욱 빛 이 난다. 이 무렵 북유럽은 맑고 쾌청한 날씨를 자랑하며 밤 11시 까지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 이 일어나 힐링 여행을 즐기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북유럽 여행의 관문인 덴마크 는 말 그대로 ‘안데르센의 동화 같은 나라’다. 수도이자, 셸란 섬 동쪽 기슭에 위치한 코펜하겐은 도시 전체가 고풍스러우면서도 단아한 분위기다. 도시의 유구한 역사를 보여주는 오래된 건축물 과 공원들, 깨끗하게 정돈된 거 A
리와 활기찬 도시 풍경은 이곳이 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지 여실히 보 여준다. 카스텔레트 요새 해안가에 위 치한 작은 인어상은 코펜하겐을 찾는 모든 관광객이 반드시 들르 는 명소다. 안데르센 동화에 등 장하는 인어공주에서 영감을 얻 었으며, 덴마크 유명 발레리나를 모델로 하여 조각가 에드바르 에 릭센이 1913년 제작했다. 이외에도 안데르센이 살았던 니하운, 왕실의 궁전으로 여왕이 사는 아마리엔보 궁전, 덴마크의 전설을 간직한 게피온 분수대,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시청사, 침몰한 스웨덴 왕실의 전함이 전 시된 바사 박물관 등이 덴마크를 상징하는 주요 볼거리들이다. 스웨덴은 국토의 절반 이상이 삼림으로 덮여 있고 10만여 개나 되는 호수가 흩어져 있는 ‘숲과
호수의 나라’다. 노벨상을 만든 알프레드 노벨, 맘마미아의 ABBA가 스웨덴 출신이고 말괄 량이 삐삐, 가구 브랜드 이케아 역시 스웨덴이 고향이다. 수도 스톡홀름은 14개 섬을 57 개의 다리로 연결해 만든 호수 도시여서 ‘북유럽의 베니스’라 고 불리며, 이 도시에만 80여 곳 의 박물관이 존재해 ‘박물관의 도시’로도 불린다. 그중에서도 중추는 바사호 박물관이다. 바사 호는 발트해에서 건조된 가장 강 력한 군함이었으나 1628년 출항 후 침몰했고 1961년 인양되어 박 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박물관 은 총 7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바 사호 인양과 함께 발견됐던 목조 품과 배 안의 조각상 등을 둘러 볼 수 있다. 또한 감라스탄 옛 시가지의 중 심인 스토르토리에트 광장 북쪽 으로 올라가면 1776년 세워진 증
스톡홀름의 발상지이며 중세 모습을 지금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감라스 탄 옛 시가지 [아주투어 제공]
권거래소에 닿게 된다. 이곳 맨 위층은 노벨상 수상자를 선정하 는 스웨덴 아카데미 본부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1866년 문을 연 스웨덴 국립 미술관은 렘브란 트의 작품부터 네덜란드 회화, 프랑스 회화, 스웨덴 미술 공예 품 등 다양한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북유럽에는 ‘얀테의 법
칙’이 널리 통용된다. ‘자신을 특 별히 여기지 말라’ ‘자만하지 말 라’ 등 겸손과 배려를 강조하는 10가지 행동지침이다. 이 법칙이 삶을 관통하는 북유럽은 그래서 여행 그 이상의 힐링과 감동을 선 물한다. 평범하기에, 그래서 더 욱 귀한 일상의 행복을 오롯이 느 끼고 싶다면? 북유럽이 ‘답’이다. <US아주투어 대표/동아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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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14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