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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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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16일 화요일

社告

마운트 에반스 고속도로 올해는 통행 금지 구급요원들 위험 노출, 산 정상서 사회적 거리두기 어려워

덴버 중앙일보사 <킴보 장학생> 선발 안내 콜로라도 5명 선발, 각 2천달러씩

콜로라도내 유명 관광 코스 중의 하나인 마운트 에반스 길이 여러 위험요소의 노출로 인해 올해는 자동차 통행이 금지되었다. 단, 자전거나 일반 등산객들은 이용이 가능하다. 통상 메모리얼 데이 주말에 오 픈하는 마운트 에반스(Mount Evans) 고속도로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유행의 여파로 통행이 금지 된다. 콜로라도주 교통국(CDOT), 연방삼림보호국(U.S. Forest Service), 덴버 마운틴 파크스 (Denver Mountain Parks/ DMP)는 최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해발 1만4,265피트 높이의 에반스 산 정상까지 차량 주행이

가능한 이 고속도로의 통행을 올 해는 금지한다고 밝혔다. 단, 자전 거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등산객 들에게는 오픈된다. 마운트 에반스 고속도로 통행금 지 조치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의 위험 때문이다. 에반스 산 정상 인근에는 여러 시설물들이 설치 돼 있는데,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 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가 공간의 제약상 어려워 코로나 19 환자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또한 산

정상은 여러 가지 변수가 자주 발 생하므로 출동하는 구급요원들 도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어려움 이 있다. 주교통국은 마운트 에반스 고속 도로가 통행 금지되는 동안 팟홀 보수 등 도로 유지를 위한 작업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운트 에반 스 고속도로는 북미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포장도로 로 세계각국에서 온 연간 평균 20 만명의 방문객들이 이용하고 있 다. 이은혜 기자

마스크는 위대했다…최악피해 뉴욕·이탈리아에서 효과 입증 마스크 착용이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 는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라는 연 구 결과가 나왔다. 텍사스대, 샌디에이고 캘리포 니아대(UCSD) 등 5개 대학 연 구진은 이탈리아와 미국 뉴욕시 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 기 전후 코로나19 감염률을 비 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주장했다 고 미 CNN방송이 12일(현지시 간) 전했다. 이런 내용을 담은 논 문은 전날 미국국립과학원회보 (PNAS)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한 중국 우 한, 뉴욕과 이탈리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검사 확대, 주민 격리, 접촉자 추적,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 대책의 실효성을 평가했 다. 중국은 이 모두를 동시에 도입한 반면 이탈리아와 뉴욕은 조치들 을 각기 다른 시점에 시행했다. 연 구진은 대책 도입 전후 감염률 추 이를 토대로 각 조처의 효과를 비 교했다. 그 결과 이탈리아와 뉴욕 에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뒤 에야 감염률이 낮아진 것으로 드

러났다. 앞서 자택격리 등 봉쇄 조 치만 도입했을 땐 감염률 감소가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로 이탈리아는 지난 4월 6일∼5월 9일 약 7만8천건의 신규 확진을 예방했고, 뉴욕은 지난 4월 17일 ∼5월 9일 약 6만6천건의 확진 사 례를 막을 수 있었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세계보건기구(WHO) 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모두 접 촉 전파 예방은 강조하면서도 공 기를 통한 전파의 위험은 대체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미주 중앙일보와 해피빌리지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2020년도 킴보 장학생을 선발한다. 제33회를 맞는 <킴보 장학생 선발>은 미주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 사업으로, 미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는 미 전역에서 213명을 선발해 1인 당 2천달러씩 총 42만6천달러를 지급할 계획이다. 콜로라도 주는 덴버 중앙일보 지사를 통해 5명의 장학생을 선 발해 각 2천달러씩, 총 1만달러가 지급될 예정이다. ◆ 신청 자격 · 2020년 가을 대학 진학 예정자(12학년) 및 대학 재학생. ·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포함. 단, 이전 킴보 장학금 수혜자와 대학원생은 제외. ◆ 제출 서류 · 소정 양식의 신청서 · 본인 소개 에세이(영문) · 성적증명서(Official) · 2019년 부모 세금보고서 사본 · 각종 수상증명 및 사회봉사 활동 내역(근거자료 사본 첨부) · 추천서(교사, 성직자, 봉사기관 단체장 등) · 금년도 고교졸업 예정자는 College Admission Letter 첨부. 단, 모든 서류는 마감일 이전까지 해당 지사에 도착해야 한다. ◆ 신청서 해피빌리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www.myhappyvillage.org) ◆ 신청 기간 2020년 5월 14일(목) ~ 7월 8일(수) ◆ 장학생 명단 발표 2020년 8월 14일(금)자 중앙일보 지면과 웹사이트 ◆ 주관 해피빌리지(Happyvillage) ◆ 주최 Kimbo Foundation, 중앙일보 ◆ 신청 및 문의처 : 덴버 중앙일보/ 주간포커스 303.751.2567 Koreadailydenver@gmail.com


2 콜로라도

2020년 06월 16일 화요일

오로라시 경제회복 보조금 프로그램 발표 6월 15일~6월 22일, 최대 15,000달러 오로라시가 오로라 경제 회복 보조금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케어스 구호 자금에서 6백만달 러를 출자해 오로라 시 안에서 운영되는 소규모 비즈니스들 을 돕는다. 오로라 시측은 이 프로그램이 최근의 코로나 사 태로 인해 비즈니스 운영과 일 자리 유지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비즈니스들의 부담을 조 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기를 희 망하고 있다. 신청자들은 최대 15,000가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신청 가능한 사업체의 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다. 2020년 1월 1일 이전에 설립되어 있어야 하고, 100명 이하의 종업원을 두고 있어야 하며, 오로라 사업 자격증을 가 지고 있어야 하며, 위반 사항이 없어야 한다. 만약 50%의 사업 은 오로라 주민 소유, 50%의 총 영수증이 오로라에서 발생 혹은 50%의 피고용인이 오로 라 주민이어야 한다. 비영리 단체의 경우는 본부 혹은 사무소가 오로라 내에 위 치해야 하며, 콜로라도 국무부 에 비영리 단체로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또 오로라 사업 자

격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코 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영 향을 받은 사람들과 새로운 공 중 보건 지침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고, 2018년 혹 은 2019년부터 미국세청의 서류 양식 990을 가지고 있어햐 한다. 신청기간은 6월 15일부터 6 월 2 2일 까지 이며, 신청은 AuroraGov.org/AER에서 하 면 된다. 하지만 보조금 금액은 제한이 되어 있고, 경쟁률이 높아서 신청한다고 해서 모두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로라시측은 사업장이 영 업을 중단한 기간 혹은 영업이 제한된 기간 그리고 다른 보조 금이나 대출 프로그램으로부 터 사업장이 보조금을 받은 정 도와 같은 추가적인 요인들이 평가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 다. 보조금은 사업장과 비영리 단체가 먼저 금액을 지불하여 필요물품을 구입하면 후에 돈 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 다. 이 보조금은 여러 용도 중 에서도 물품구입, 공공 시설비 용, 개인 보호장비, 코로나 바 이러스 감영증과 관련된 인프

라 구축, 그리고 비접촉 지불 시스템 등에 사용될 수 있다. 단, PPP, EIDL 을 받았다 면, 다른 보조금 사용 용도와 이 프 로 그램 사 용 용도가 중 복되지 않는다 는 증빙 서류 를 제공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 는 AER@auroragov.org 로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예비 신청 웨비나가 영 어와 스페인어로 진행된다. 웨 비나 참석을 원하면 웹사이트 (AuroraGov.org/AER)에서 같이 신청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닭고기 업계 5년 가격 담합 꼬리 밟혀 콜로라도주 필그림스 프라이드 대표 등 기소 돼

콜로라도 그릴리 타운 소재 닭고기 업체 필그림스 프라이드.<구글 맵> 미국내 대형 닭고기 업체들 이 무려 5년간 가격 담합을 해 온 사실이 드러나 관련자들이 일괄 기소됐다. AP통신은 4일 연방법무부 와 콜로라도주 연방대배심을 인용해 콜로라도주 그릴리 타 운에 소재한 필그림스 프라이 드와 조지아주의 클랙스턴 가 금류 농장이 최소 2012~2017

년 닭고기 가격을 담합하고 입 찰을 조작한 사실을 확인했다 고 밝혔다. 어린 닭고기는 식용 으로 사육돼 소매점과 식당들 에서 판매된다. 이에 따라 필그 림스 프라이드의 제이슨 펜 최 고경영자(CEO)와 로저 오스 틴 부사장, 클랙스턴의 미켈 프 라이스 회장과 스콧 브래디 부 사장 등 4명이 기소됐다. 이들

에 대한 재판은 4일부터 덴버 연방법원에서 시작됐으며 유 죄가 확정될 경우 최고 10년형 과 100만달러의 벌금형에 처해 질 수 있다. 미국 닭고기 업계 에서 가격 담합으로 기소된 것 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소장에 따르면 펜 CEO 등 은 닭고기 가격을 유지하거나 올리기 위해 자주 연락하고 협 의했으며, 관련 서류들도 교환 했다. 한 서류를 보면 브래디 부사장은 2012년 11월 13일 프 라이스 회장에게 필그림스 프 라이드의 닭고기 가격이 3센 트 더 비싸다는 오스틴 부사장 과의 대화 내용을 보고했다. 브 래디 부사장은 그러면서 오스 틴 부사장이 클랙스턴도 닭고 기 가격을 인상해주길 원한다 는 사실을 전했다. 프라이스 회 장은 이에 대해 "그에게 우리가 노력 중이라고 말해줘"라고 반

응했다. 법무부는 지난해 여름 이번 닭고기 가격 담합 조사를 지시 했다. 메이플베일즈 팜즈가 제 기한 이번 소송은 닭고기 생산 업자들이 제3의 시장 정보 회 사를 통해 자료를 공유하고 암 탉의 수를 제한해 닭고기 공급 을 제한하는 등의 내용도 담고 있다. 이 밖에도 미국에서 월마 트, 다렌 레스토랑 등 식품업 자와 식당 등도 가격 담합 관련 해 40건가량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마칸 델라힘 법무부 반 독점 담당 차관보는 "세계적인 위기 속에 미국인에게 부담을 주는 범죄에 단호히 대처하겠 다"고 말했다. 필그림스 프라이드는 브라질 의 대규모 정육업체 JBS SA의 미국 계열사 JBS USA의 한 사업 부문이다. 미국과 해외에 5만4천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

하고 있으며, 36개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5마리의 닭고 기 중 1마리가 미국에서 가공 된다. 글랙스턴은 2천명 이상 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간 14만톤의 닭고기를 공급한 다. 이와 별개로 미국에서는 높 은 육류 가격에 대한 의문도 제 기되고 있다. 지난달 중서부 11 개 주 정부의 검찰총장(법무장 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기간 에도 고기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데 대해 미 법무부에 정육업자들의 가격 담합 가능 성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연방농무 부 장관인 소니 퍼듀는 트윗을 통해 목장주들은 소고기 값을 계속 내리는데 왜 소비자 가격 은 오르느냐는 의문을 제기했 다. 김민 기자


콜로라도

2020년 06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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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Ars Moriendi(죽음의 기술)!

임동섭 목사 에콰도르 선교사

최근에 세분의 목사님이 돌아 가셨습니다. 작년(2019년) 9월 에 Mother Church를 담임하 셨던 'John Talbert' 목사님이 돌아가셨습니다. Talbert 목 사님은 선교에 열정이 있는 분 이셨습니다. Mother Church 에는 4개의 교회가 있었습니 다. 미국교회(영어), 한국교회 (한국어), 히스패닉교회(스페 인어) 그리고 브라질교회(포르 투갈어)가 4가지 언어로 예배 를 드렸습니다. 한 지붕 4교회 가 화목하게 잘 지냈습니다. 2 0 0 2년에 덴버에서 ‘포근 한 교회’를 시작할 때 Mother Church는 매월 500불씩 4년 간 지원해 주셨습니다. 저는 미 국교회 선교목사의 신분으로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Talbert 목사님은 교회가 생 동감이 넘치기를 원하셨습니

다. 음악목사님을 청빙하셨습 니다. 찬양이 빨라졌습니다. 음 향시설도 교체했습니다. 그러 나 기대와 는 달리 젊은 성도 들이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나 이가 지긋하신 성도님들은 조 금씩 줄어들었습니다. 헌금 액 수도 줄어들었습니다. 결국 음 악목사님은 사임하셨습니다. 약 일 년쯤 후에 Talbert 목 사님에게 암 이 생겼습니다. Talbert 목사님도 몇 년 후에 사임하셨습니다. 에콰도르에 서 사역하고 있을 때 목사님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남상태’ 목사님이 돌아가셨 다는 소식을 FaceBook에서 보 게 되었습니다. 6월 초에 한국 에서 돌아가셨다는 것입니다. 남 목사님은 2015년에 처음 뵈 었습니다. 당시에 ‘키토한인교 회’를 담임하시고 계셨습니다.

두 번째 에콰도르에 갔을 때 우리 부 부는 남 목사님 댁에 서 하룻밤(2015년 11월 12일) 을 숙식한 적이 있었습니다. 남 목사님 부부는 원로목사님(장 인) 부부와 함께 사셨습니다. 사택은 교회에 붙어 있었습니 다. 원로목사님 부부, 남상태 목사님 부부 그리고 우리 부부 는 에콰도르 선교에 대해서 의 견을 나누었습니다. 다음날 새 벽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교회 는 200석 정도의 자체교회였습 니다. 아침 식사 후 ‘과야킬’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에콰도 르 시간 2016년 4월 16일 18시 58분에 에콰도르의 ‘에스메랄다스’ 남동쪽으로 약 27km 떨어진 부근에서 진앙 으로 발생한 모멘트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지 진에 의해 진앙에서 약 170km 떨어진 수도 키토에서도 강한 흔들림이 있었다고 합니다. 세 번째 에콰도르에 갔을 때 남 목사님은 ‘에콰도르 한인선 교사 연합회’ 회장님이셨습니 다. 2016년 6월 7일(화) ‘에콰도 르 한인선교사 연합회’ 월례회 가 열렸습니다. 저는 지진재해 성금 2,523불을 회장님이신 남

설명하고 있습니다. 1350년경 페스트(흑사병)가 유럽을 강타 했습니다. 인구의 3분의 1 정도 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장례식 을 집래할 사제가 부족했습니 다. 가족 중 한사람이 이 책자 를 보면서 장례를 치렀습니다. 이 책자는 매우 인기가 있었다 고 합니다. 대부분 서유럽 언어 로 번역되었습니다. 1501년경 에 약 5만개의 사본이 인쇄되 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길고 긴 여행이라도 반드시 끝날 때가 옵니다! 많 은 경우 죽음을 두려워하고 죽 음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어있 지 못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톨스토이’는 ‘사람들이 겨울 은 준비하면서 죽음은 준비하 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저 도 이 말에 동감합니다. 좋은 죽음이란 잘 죽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죽는 것이란 우리가 남겨두 고 갈 사람들과 화해하고 하나 님과 함께 하는 미래의 삶을 기 대하면서 사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좋은 죽음은 죽을 때 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무언가 보탬이 되는 인생을 사 는 것이라고 봅니다.

목사님께 전달했습니다. ‘덴버 목회연구원’에서 700불, ‘버밍 햄침례교회(장영득 목사)’에서 1,323불 그리고 ‘트리니티 교 회(장석현 목사)’에서 500불의 성금을 받아 대신 전달했습니 다. 지난 6 월 6일(토) 'Jor ge Gonzalez' 목사님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는 히스패닉 교회를 담임하 시고 계셨습니다. 목사님 부부 는 영어와 스페인어를 잘하셨 습니다. 목사님 부부는 미국교 회에서 Worship Leader로 봉 사하시고 계셨습니다. "한 사람의 죽 음 은 비극이 고, 백만 명의 죽음은 통계이 다." ‘스탈린’이 한 말입니다. 최 근에 많은 분들이 코로나 바이 러스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하 루에 몇 번씩 이 재난이 빨리 끝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Gonzalez’ 목사님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돌아가셨다는 소 식을 들으니 통계가 아니라 슬 픔이 피부 적으로 느껴졌습니 다. 'Ars Moriendi(죽음의 기 술)'은 라틴어 소책자입니다. 이 책은 잘 죽는 방법에 대하여

뉴욕주 법원서 이민자 단속 금지 뉴욕주 법원 내에서 이민자들 을 체포할 수 없다는 법원의 결 정이 내려졌다. 연방법원은 10일 이민세관단 속국(ICE)이 뉴욕주 법원에서 이민자들을 체포하는 관행에 대해서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상당기간 동안 ICE는 법원에 출석한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체포해 왔다. 그런데 이러한 단 속관행을 중단하라는 결정이 나온 것. 이날 맨해튼의 연방법원 뉴욕 남부지방법원의 제드 라코프 판

사는 ICE가 뉴욕주 법원 경내 와 주변에서 소송 당사자 또는 증인으로 출석한 이민자를 체 포하는 것을 즉시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뉴욕주 당국 또한 ICE 측의 이 같은 단속이 법원의 재판절차 를 방해한다는 증거를 제시했 다. 즉 증언을 위해 출석한 사람 이 잡혀가는 돌발사태로 증언 절차가 취소되는 등 지장을 초 래했다는 것이다. 일례로 강도를 당한 한 서류미 비 이민자의 경우 ICE 집행관

들에 의해 체포될 것을 우려해 법정 증언을 거부했다. 한 성폭력 용의자가 유죄판결 선고를 불과 몇분 앞두고 ICE에 의해 구금돼 추방된 사례도 있 었다. 이 용의자는 범죄의 댓가 를 치르지 않고 오히려 추방된 케이스다. 이번 소송은 이민자들을 보호 하려는 주정부와 단속하려는 트럼프 행정부간의 지속적인 갈등 중 하나다. 작년 9월 소송을 제기한 레티 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과

에릭 곤잘레스 브루클린 검사 장은 ICE의 이같은 관행은 범 죄신고·소송제기·목격자 증언 등을 주저하게 하는 등 법 집행 에 상당한 부정적인 영향을 초 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에는 ICE가 법원에서 이민자 를 체포하는 일이 드물었다. 하지만 2017년 트럼프 대통령 이 불체자 단속 강화 행정명령 에 서명한 후 방침이 크게 바뀐 것으로 보인다. 2015년 ICE가 뉴욕주 법원에서 20건의 강제

집행을 실시한 데 반해 2017년 161건, 2018년 107건, 2019건 173 건으로 집행건수가 대폭 증가 했다. 이 판결로 라코프 판사는 ICE의 이민 단속 정책에 반대 하는 판결을 내린 두 번째 연방 판사가 됐다. 지난해 매사추세츠주 법원이 ICE가 주 법원에 출입하는 서 류미비 이민자를 체포하는 것 을 막는 예비명령을 선고한 바 있다. 이후 연방정부는 이 명령 에 불복해 항소했다. 장은주 기자

www.myhappyvillage.org 회 제33

킴보장학생선발 2020 The 33rd Kimbo Scholarship

총 213명 선발 42만6천불 수여 LA 108명

SF

NY

CHI

15명

20명

10명

ATL 20명

Seattle

Dallas

5명

5명

Denver 5명

$2,000/1인당

지 원 자 격

2020년 가을 대학입학 예정자 또는 대학 재학생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를 기준으로 해당지역에 지원해야 하며, 2020년 대학입학 예정자는 현재 다니고 있는 하이스쿨 기준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이전 킴보 장학금 수혜자 및 대학원생은 신청 자격이 없습니다.

제 출 서 류

1) 소정 양식의 신청서 2) 영문으로 된 자기 소개 에세이 3) 추천서(교사, 성직자, 단체장 등) 4) Official 성적증명서 1부

5) 2019년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1부(만약 2019년도가 없으면 2018년) 6) 커뮤니티 봉사활동 및 인턴 내역 리스트(근거자료 사본 첨부) 7) 각종 수상경력 리스트(근거자료 사본 첨부) 8) 2020년 하이스쿨 졸업 예정자는 College Admission Letter를 첨부

* 성적증명서와 추천서는 따로 메일로 보내셔도 되며, 마감일까지 모든 서류가 해당지역 중앙일보 지사에 도착해야 합니다.

Washington DC 타커뮤니티 15명

접수기간: 2020년 5월 14일(목) ~ 7월 8일(수)

신청서배부

킴보장학재단(KimboFoundation.org) 또는 www.MyHappyVillage.org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서류제출처

해피빌리지 Happy Village Attn: Kimbo Scholarship Committee, 690 Wilshire Place, L.A., CA 90005(각 지사는 지사별로 접수)

서류접수마감

2020년 7월 8일(수)까지

장학생발표

2020년 8월 14일(금) - 중앙일보 지면 및 웹사이트 참조

신 청 문 의

◆ SF중앙일보 ◆ LA중앙일보 (510)429-3233 (213)368-2630 김동규 joongang@gmail.com 해피빌리지 contact@myhappyvillage.org

10명

◆ 뉴욕중앙일보 (718)361-7700 ext.162 홍미연 nyhr@koreadailyny.com

◆ 시애틀중앙일보 (206)556-8715 토마스 박 seattlekoreadaily@gmail.com

◆ 텍사스달라스중앙일보 ◆ 시카고중앙일보 (972)242-9200 (847)534-8866 ext.1202 윤태호 koreadailytx@gmail.com 박명진 thekoreadailychi.r@gmail.com

◆ 애틀란타중앙일보 (770)242-0099 ext.2002 박민옥 park.minok@koreadaily.com

◆ 워싱턴DC중앙일보 ◆ 덴버중앙일보 (703)281-9660 (303)751-2567 김영선 kddc1101@gmail.com 김현주 koreadailydenver@gmail.com

자세한 내용은 해피빌리지 웹사이트 myhappyvillage.org를 참고하세요.

주최:

후원: Brandon Bay

추가로 장학생 선발을 지원할 후원업체를 찾습니다. 장학금: 1명당 $2,000

KROSSLAND FOUNDATION J&S SONG FOUNDATION ALBERT SOOHAN KIM FOUNDATION

지원하시는 만큼 선발인원이 늘어납니다. 신청서는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으시거나 LA 중앙일보 로비에서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4 콜로라도

2020년 06월 16일 화요일

English 10 영어과학운세

Science

2020년 6월 12일 금요일

JJ iim RR oo gg ee rr s 본바닥 Jim & Roger’s 영어 m& & s 본바닥 본바닥 영어 영어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whats the latest (on someone)?; (그 사람은)

Matthew: Whats the latest on Bill? Brian: So you did it? 매튜: 요즘 빌은 어떻게 지내? 브라이언: 그래 샀어? Mary: Hes doing better David: Yes I did 매리: 좀 나아졌어 데이비드 : 응 샀어 Matthew: Is he home? Brian: You got the big screen TV 매튜: 집에 왔어? 브라이언: 대형 TV로 Mary: No hes still at the hospital David: Yes And it cost a pretty penny too 매리: 아니 아직 병원에 있어 데이비드 : 응 근데 가격도 대형이야

Matthew: How long does he have to stay at the hospital? Brian: How much did you pay for it? 매튜: 얼마나 오랫동안 병원에 있어야 한대? 브라이언: 얼마나 들었는데? Mary: They want to keep him for at least a David: Ill keep that to myself week 데이비드 : 그건 비밀이야 매리: 병원에서 적어도 일주일동안은 잡아두고 싶어해 Brian: Come on you can tell me How Matthew: Thats a long time much did it run you? 매튜: 긴 시간이네 브라이언: 왜 그래 말 좀 해봐 얼마나 줬는데? Mary: I know I miss him at home David: Well over $1000 매리: 그러게 집에 있으면 보고 싶어 데이비드 : 1000 달러 넘게 Matthew: If you need help with anything Brian: Wow! dont hesitate to call me 브라이언: 와! 매튜: 뭐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한테 David: But I did save for it 전화해 데이비드 : 근데 돈을 모아놨다가 산거야

 (they) want to keep him/ her: 의사들 병원 에서 환자를 입원시켜놓고 싶어하다 My Ill keep it (or that) to myself: 나만 알고 있 mothers in the hospital but shes fine 을게 They want to keep her for two more days You can trust me with your secret Ill (저희 어머니가 병원에 계시지만 괜찮으십니다 keep it to myself 의사들은 어머니가 이틀동안 더 입원해있기를 원 (나 비밀 잘 지켜요 아무에게도 얘기 안 할게요) 해요) how much did it run you?: 얼마나 줬어  at least: 적어도 Thats a beautiful sofa How much did it

Its at least 70 degrees today (오늘은 적 어도 70도는 됩니다) run you?  dont hesitate to call me: 전화하기를 주저 (소파 예쁘네요 얼마나 줬어요?) 하지 마세요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well over: 보다 훨씬 Dont hesitate to call me if you need a ride It was very hot last week It was well over to the airport I can do it 90 degrees (공항에 가는 차편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저한테 (지난주엔 아주 더웠어요 90도는 족히 넘었 전화하세요 제가 해드릴 수 있어요) 어요)

요즘 어떻게 지냅니까? cost or pay pretty penny; 아주 비싸다 (Matthew is talking to Mary about her husband  ) Brian is talking to his brother David (매튜가 매리에게 남편 얘기를 한다 ) (브라이언과 데이비드 형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영어운세낱말풀이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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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관측 자료서 놓쳤던12일 9일 지구와 비슷한 외계 행성 찾아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6년생 사람 많은 곳에 가지 말라 48년생 내 몸은 내가 관리 60년생 결과를 잘 36년생 건강에 신경 쓸 것 48년생 근심하지 말고 잘 먹을 것 60년생 과로하지 말 예측해야 한다 72년생 선택과 집중이 필요 84년생 좋은 사람 찾지 말고 좋은 사 고 건강식 챙겨 먹을 것 72년생 생각을 접고 잠시 넋 놓는 시간 84년생 개인 시 람이 되자 96년생 불필요한 만남 갖지 말 것 간을 갖자 96년생 마음과 상황이 다를 수

지구에서 약 300광년 수 있는 이른바 생명체 재물 : 보통떨어진 건강 : 보통곳에 사랑 : 질투로 길방존재할 :西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37년생온도가 이거나 저거나 거기서 거기 49년생 사람이 사는 것은 다 비슷한zone) 법 61년안 서 지구와 크기와 비슷한 서식 가능 구역(habitable 37년생 자녀라도 뜻대로 안 될 때가 있다 49년생 억지로 하지 말고 순리대로 61 생 적임자가 없어서 고민할 수도 73년생 회식이 생기면 2차는 가지 말고 짧게 할 년생 형식에 집착하지 말고 형편에에서 맞출 것 73년생주기로 해야 하나공전하는 하지 말아야 하나 외계 행성이 발견됐다 195일 두번 것 85년생 함께 식사하면 비용은 나눠서 로 고민 85년생 혼자만의 시간 공간 갖기 이 행성은 지구보다 6%가량 크 째 행성인 '케플러-1649c를 찾아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냈다 길방 : 北궤도 안쪽에 있는 비슷한 크 며 태양의 약 4분의 1밖에 안되는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南 38년생 대접받거나 먹을 복이 생길 듯 50년생 사람과 술은 오래된 것이 좋은 법 38년생있지만 집안에 행복의 향기가 진동할 수도 50년생 반가운 지낼 듯 적색 왜성을 돌고 지구가 기의 b행성은 3년사람과 전에즐겁게 발견됐다 62년생 자신의 직관 믿을 것 74년생 모아두지 말고 정리할 것은 정리 86년생 아 62년생 목적 달성하고 보람 맛보게 될 듯 74년생 가족의 소중함이 활짝 피어날 듯 태양으로 부터름답고 받는 빛의 75%를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행성 중 크 소중한 순간은 사진으로 남기자 86년생 좋은 사람과 행복한 시간 받아 온도가 비슷할 것으로 추정 기에서는 트라피스트-1f나 티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北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南 됐다 가든의 별c 온도에서는 트라피 39년생 주는 정 받는 정이 있을 듯 51년생 하나 주고 두 개 챙길 수도 있다 63 39년생 하나라도 더 챙겨 주고 싶은 것이 부모 51년생 마음을 사랑과 감사로 채우 미국 텍사스년생 대학의 스트-1d TOI 물러날 700d가 지구에 기대했던 천문학자 것보다 더 좋을 수 있다 75년생나아가고 골든타임이 중요더 자 63년생 배우자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75년생 배우자에게 애정표 87년생 모방은 창조의 원동력이 되는 법 앤드루 밴더버그 박사가 이끄는 가깝지만 케플러-1649c는 크기와 현 아끼지 말라 87년생 사랑 만들기에 올인 연구팀은 케플러 우주망원경의 온도 두 기준을 한꺼번에 충족하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南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西 관측 자료를 재검토하는 40년생 삶에 있어 과정에 마음에 여유를 있다 갖자 52년생 넉넉하고 푸근한 마음으로 사람을 40년생 친인척과 만나거나 소식 접할 수도 52년생 장거리 이동이나 나들이할 수 대하자 64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 76년생 케플러 자부심과 자존감 가 서 이 외계행성을 찾아내 국제 학때는 일찍 케플러-1649c는 우주망 도 64년생 교통체증 외출할 출발 76년생 표정관리 잘하고 말 아낄 것 지자 88년생 서바이벌 삶은 경쟁의 연속 88년생 빠른 선택과 판단은 도움이원경이 안 됨 술지 천체물리학저널 회보(The 지난 2018년 퇴역하기 전까 Astrophysical재물 Journal 외계 행성 중 추정온도 : 보통 건강Letters) : 보통 사랑 : 베풂지 길방찾아낸 :東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41년생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오늘 53년생 싫은 것도 없고 좋은 것도비슷한 없겠다 65 에 발표했다 41년생 경험이나 가문에 대해 말하자 와 크기가 53년생 도울지구와 수 있다면 가장 돕고 사는 것이 인지것 년생 될 나무는 떡잎부터 다른 법 77년생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챙길 것은 챙기 상정 65년생 부모의 자녀에 마음은 발표됐다 한결같은 것 77년생 취미생활로 힐링하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대한으로 자 89년생 상황 파악하고 분위기에 맞춰라 자 89년생 외모보다는 인성과 능력이다 추진연구소(JPL)와 지적 외계생 연구팀은 컴퓨터가 가짜 신호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명체 탐색(SETI) 따르면 배제한 과거 관측자료 재물연구소 : 보통 건강에 : 보통 사랑 : 베풂로 길방분류해 :東 30년생 몸에 익숙한 것이 편안한 법 42년생 세상일에 한발 뒤로 물러나자 54년 30년생 옛 추억이 담긴 물건 보자 수 가르쳐 줄 수도과정에서 54년생 소중한케 밴더버그 연구팀은케플러-1649 를42년생 다시한들여다 보는 생 서로 도울 것은 돕고 살자 66년생 오후보다 오전이 좋다 78년생 말로 하지 말 순간은 사진 찍자 66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78년생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구 행성계에서 표면의 물이 액체 상태 플러-1649c를 찾아냈다 고 문서화시켜라 90년생 잘하지 말고 보통만 매 90년생 초대를 받거나 모임이 생길 듯

쌍성계 비밀 프레첼 모양 가스먼지 원반 케플러 관측 자료서 놓쳤던 지구와 비슷한 외계행성 찾아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南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31년생 가족 화목이 행복의 원천 43년생 티끌 모여서 태산 된다 55년생 좋은 일 31년생 집안일에 깊게 간섭하지 말라 43년생 잔소리하지 말 것 55년생 오른손이 에는 사람이 많아야 한다 67년생 적군도 아군으로 만들자 79년생 단결과 화합이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67년생 나서지 말고 마음을 비우자 79년생 져주는 것 성공 열쇠 91년생 팀으로 뭉쳐야 뜨고 산다 이 이기는 것 91년생 잘못된 만남 가질 수도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연구소(MPE)에 따르면 이 연구 먼지와 가스 원반으로 해석했 소 펠리페 알베스 박사가 이끄는 다 원시 별이 덩치를 키울 수 있 술지 천체물리학저널 회보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행성 중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과학 이야기 태양계에는 별이 킴보 태양 장학생 하나밖에모집국제 연구팀은 칠레 북부 아타카 는 물질을 공급하는민주평통 역할을 하는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참전용사 길방 : 北 한국전 기념비 덴버협의회 한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덴버 중앙일보 32년생 웃을 일이 생길 듯 44년생 칭송 듣거나 대접받을 듯 56년생 바라던 일이 (The Astrophysical Journal 크기에서는 트라피스트-1f나 32년생 이것도 저것도 마음에 들겠다 44년생 삶의 질이 윤택한 하루 56년생 정 없지만 우주에는 두 개의 별이 마 사막에 설치된 전파망원경 배 이 원반은 각각 태양계 내 화성 나 소식 있을 수 68년생 진행하는위한 일에서 결과 거둘안내 듯 80년생 좋고 싫음을 분명 건립을 모금 평화통일문예공모전 신청마감 6월30일 티가든의 별c 온라인 신청마감약7월8일 지구에서 300광년 떨어진 곳 Letters)에 발표했다 온도에서는 신적 물질적으로 풍성한 하루 68년생 초대받거나 경사가 생길 수도 80년생 몸 주별과 동반별로 짝을 이뤄 하나 열인 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 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 벨 히 표현 92년생 친구와 만나거나 데이트 5명 선발, 1인당 2000불씩 10~15명 선발 예정 , 1인당제 2000불씩 은 피곤해도 마음은 행복 기분진행 좋은 지출 후원92년생 및 모금 중 대상 에서 지구와 크기와 온도가 비슷 미국 항공우주국(NASA) 트라피스트-1d1학년~12학년 TOI 700d 의 항성계를 이루는 쌍성계가 훨 서브밀리미터집합체(ALMA) 트와 크기가 비슷하며 태양~지 한 외계행성이 발견됐다 트추진연구소(JPL)와 지적 외 가 지구에 더 가깝지만 케플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씬 더 많다고 한다 를 이용해 두 개의 원시별로 구 구 거리(1AU1억4900만㎞)의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한국전 참전용사 한국 세 민주평통덴버협의회(회장 국승구)에서 초 일 생길 33년생 유익한 듯 45년생 가정이나기념비 모임에서건립위원회는 중심역할 57년생 나이는 모집 크기와 해피빌리지와 킴보 장학재단의 이 행성은 중앙일보가 지구보다 6%가량 계생명체한미장학재단이 탐색(SETI) 6월30일까지 연구소 장학생을 러-1649c는 온도 두 기 33년생 집안의 정신적인 중심체 역할 45년생 좋은 일로 즐거운 고민 할 수도 57 이런 쌍성은 원시 별 단계에서 성된 쌍성계의 내부 구조를 처음 28배에 달하는 거리를 두고 떨어 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온라인 평화 월이 주는 훈장 69년생 먹을 복 생길 듯 과음 자제 81년생 회식 생길 듯 음주 한다. 10~15명 선발예정이며 지급한 후원으로 2020년도 장학생을 7월8일까지 모 따르면 크며 태양의 약 4분의 1밖에 안 에 밴더버그 연구팀은 2000불씩 준을 한꺼번에 충족하고 있다 년생 효자보다 배우자가 좋은 것 69년생새기는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 81년생 계획한 감사와 추모를 기념비 건립을 위해 후일 두집한다. 별을 덴버지역은 모두 도는5명의 먼지가스 원 으로 자세히 밝혀냈다 져 있다 통일문예공모전을 실시한다. 응모분야는 글 다. 지원 자격은 콜로라도주를 포함한 미서부 운전 절대 금지 93년생 기분 좋은 지출할 듯 학생을 선발해 1인 을 실행하기 93년생원 어장및 관리를 잘할 것 되는 적색왜성을 돌고 있지만 지 케플러-1649 행성계에서 표 케플러-1649c는 케플러 우주 모금을 받고 있다. 건립위는 현재 비영 짓기와 그림이며 5개 주에 있는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진학 예 2,000불을그 지급한다. 2020년 대연구팀은 반당이외에 안에서신청자격은 개개의 별 지구에서 약 600~ 쌍성 원반의 질량은 목성의 약 5월18일~7월10일까지 접 리단체로 인가를 받은 상태다. 문의는 구가 태양으로부터 받는 빛의 문의는 면의 물이정자에 액체한한다. 상태로 존재할 지난 2018년 수를 퇴역하기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719.217.8000나 신청은 웹사이트망원경이 www.kasf.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공식 길방 : 西 학 진학 예정자 및 대학 재학생이다. 을 도는 내부 원반을 갖는데 내 700광년 떨어진 파이프성운 80배에 달한다 이 쌍성 원반은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北 303.870.1290 720.837.4275. nuacdenver@gmail.com으로 하면 된다. org에서생명체 하고, 문의는 303.755.1124(윤찬기). 303.751.2567(덴버 중앙일보/주간포커스). 34년생 눈 감고 귀 막고 살자 46년생또는 말 아끼고 지갑 열자 58년생 섭섭한 마음이 75%를 받아 온도가 비슷할 것으 수 있는 이른바 서식 가 전까지 찾아낸 외계행성 중 추정 34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 46년생 가족 화목이 행복의 원천 58년생 집안에 사람 부 원반 구조가 처음으로 관측돼 안의 암흑성운인 바너드 59에 나선형의 복잡한 구조로 물질 생길 수도 70년생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다 82년생 밤말은 쥐고 듣고 낮말은 새 로 추정됐다 능 구역(habitable zone) 안에 온도와 크기가 지구와 가장 비슷 이 북적댈 듯 70년생 혈육의 정으로 하나 되자 82년생 십시일반 힘과 마음을 모 쌍성 형성 과정을 규명하는 중요 서 작은 성단을 이루고 있는 별 공급 가닥(feeding filaments) 가 듣는다 94년생 감정의 노예 되지 말 것 미국 텍사스대학의 천문학자 서 195일 주기로 공전하는 두 한 것으로 발표됐다 아서 할 것 94년생 좀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 한 2020 단서가연방 될 전망이다 특히 복 중 가장 최근에 생성된 쌍성계인 으로 연결된 것으로 밝혀졌는 인구조사 시작 자원봉사자 모집 중 콜로라도 주 한인회 동양인 대상 혐오범죄 신고안내 앤드루 밴더버그 박사가 이끄는 번째 행성인 '케플러-1649c를 연구팀은 컴퓨터가 가짜 신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무지개 길방 : 東 잡하게 얽혀있는 형태가 하트 모 [BHB2007] 11에 초점을 맞춰 데 이를 통해 쌍성계의 원시 별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쌀, 사랑화장지 : 답답 길방 :구입 西 음식상자 포장, 전단지 배부업 미응답시 5월27일~8월14일 도와드립니다 펜데믹 사태와 35년생 몸에 부상 안 생기게 조심 47년생 인생은 일장춘몽 59년생 무거운 것 들 연구팀은 케플러 우주망원경의 찾아냈다 코로나 궤도 안쪽에 있는 비 관련 호로 분류해 배제한 과거 관측 35년생 알면 병 모르면 약 47년생 물을 건 묻고 따질 건 따져라 59년생 말 아 양의 빵과자인 프레첼같다고 관측했다 이 주변 원반에 어떻게 연결돼 지 말 것 71년생 사람들과 어울리지 말고 일찍 귀가 83년생 금전 거래하지 말고 가정방문 기간 www.signupgenius.com 노인분들 대상 관측 자료를 재검토하는 과정에 슷한 크기의 b행성은 전에신고해야 자료를 다시 들여다보는 과정에 폭언, 인종차별3년 받았다면 끼고 지갑 열라 71년생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83년생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해 더 많은 관심을 끌고있다 연구팀은 쌍성 원반 안의 두 먼지와 가스를 빨아들이는지가 냉정할 것 95년생 외모보다는 인성과 능력 서 이 외계행성을 찾아내 국제학 발견됐다 서 케플러-1649c를 찾아냈다 행하지 말라 95년생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 것 독일 막스 플랑크 외계물리학 개의 작은 코로나19 광원을 팬데믹과 별을 둘러싼 확인됐다 드라이브 스루 분배 프로그램에서 음식 상 관련해 반 아시아 정서 및

과학 이야기

2020년 연방 인구센서스 조사가 본격 시작됐다. 센서스 용지는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이미 받은 낱말 상태이다. 설문지에 대해 응답하지 않은 가정에 대해서는 5월27일~8월14일 사이 센서스 직원들 이 직접 방문한다. 한국어 서비스라인 전화번 ●가로 열쇠 호는 844.392.2020이다. (1)사람의 말을 잘 흉내 내는 새

혐오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편 견에 가득찬 폭언이나 인종차별을 겪었다면 바로 911로 신고해야 한다. 혹은 오로라 경찰 서(303.917.7280)나 덴버 경찰 편견 범죄부서 (720.913.6458)로 신고하면 된다.

자를 포장하고 배포하는 봉사자와 센터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는 스도쿠 등의 업무를 할 봉사자 를 모집 중이다. 자원봉사를 원하면 웹사이트 (https://www.signupgenius.com)를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3)이글이글하게 핀 숯불 □걸 □(5)공기 중의 수증기가 6월 1 6일 (화 ) 6월 1 7일 (수 ) 광고기온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이 내려가거나 찬 물체에E-메일 부딪koreadailydenver@gmail.com 덴버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저작권자 중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힐 때 엉겨서 생기는 물방울 (6) 날씨 Please be advised that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Korea Daily has갑 no affiliation with JOONGANGILBO USA Inc., its parent company, 산 중턱의 바윗돌이나 흙이 subsidiaries, and affiliates.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Denver 발행인 김현주 Korea Daily is only a license of the contents owned by JOONGANGILBO USA 맑음 부분적으로 흐림 Inc. and is solely responsible for contents, including advertisements, 자기 무너져 내리는 현상Inc, (7)해 except those provide by JOONGANGILBO USA Inc. 6 0° 9 3° / 6 3 8° 4° 6 0° 9 2° / 5 3 7° 3° 가 지고 어스름해질 때 (11)나 날이 다달이 자라거나 발전함 (13)모양이 조금 갸름하고 끝이 뾰족한 감 (14)춘향의 사당이 있는 전라북도 남원에 있는 누 각 (15)떠돌아다니는 허황한 말 □허□□ (17)고르고 남은 부스러기나 찌꺼기 마름질하 거나 에어 내고 난 나머지 □ □러□ (20)화산의분화구에서 분출된 마그마 (22)중국의 진시 황이 지은 궁전 (24)같은학교에 서 수학하였거나 같은 스승에게 서 배운 사람 동창 (25)고집이 세며 완고하고 우둔하여 말이 뾰족하게 부어오른 작은 부스럼 행에 맞추어 보아 부부로서의 좋 도무지 통하지 아니하는 무뚝뚝 (15)어떤 약의병을 낫게 하는 고 나쁨을 알아보는 점 (24)양옆 한 사람(26)이가 빠져서 입과 작용에 곁들여 나타나는 해로운 에 손잡이가 있으며물을 긷는 데 에 쓰는 질그릇 볼이 움푹 들어간 사람 웃어도 다른 작용 (16)토지의 안 되고 이빨 봬도 안 되고 ~가 소유자 (18)자 낱말퀴즈 정답 기를 가르쳐서 됩시다 ~ 합 인도하는 사람 (19)여행하면 ●세로 열쇠 (1)보석이나 진주 따위로 둥글 서 보고 듣고 게만든 물건 (2)해산달이 차기 느끼고 겪은 전에아이를 낳음 (3)아이를 뱀 것을 적은 글 임신 (4)경기가 좋지 못한 일 (21)벽처럼 깎 경제 활동 전체가 침체되는 상 아지른 듯이 높 태 불경기 (5)전자 우편 (8)혼 이 솟은 바위 인에 드는 물품 □숫□ (9)꿀 (22)문인이나 같이 달콤한 달이라는 뜻으로 예술가 따위의 결혼 직후의 즐겁고 달콤한 시 호나 별호를 높 기 ~ 여행 (10)사람이 태어난 여 이르는 말 연월일시의 네 간지 (12)쓸데없 (23)혼인할 남 이 장황하게 늘어놓는 말 (13) 녀의 사주를 오 A G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조석산)는 코로나 사 태로 인해 생필품을 구입하지 못하고 있는 노 인분들에 한해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한인회 측은 쌀과 화장지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대 행 구매와 함께 배달을 돕고 있다. 관련된 자세 한 문의는 303.667.2605로 하면 된다.

6월 1 9일 (금 )

6월 2 0일 (토 )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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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3° 4 9° / 2 5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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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8 8° 6 1° / / 3 5 7° 7°

자료제공=올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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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종합

2020년 06월 16일 화요일

종합

2020년 6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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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심코 미국비자 비자거부 거부사례 사례속출 속출 무심코한 한카톡까지… 카톡까지  미국 SNS 심사 1년  논란 심화 반미 활동, 음주 글도 조사 개인 권리 침해 등 소송까지 미국 비자 발급 과정에서 신청자 에 대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활동 심사와 관련, 논란 이 계속되고 있다. 실제 SNS 게재 내용이 문제 가 돼서 비자가 거절되는가 하 면, SNS 계정 아이디 제출 의무 화 규정이 권리 침해라는 내용의 소송까지 진행되고 있다. 시행 1년째를 맞는 SNS 계 정 제출 의무화 정책을 두고 계속해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

아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 국토안보부 등은 모든 비 자 신청자가 작성해야 할 온라인 비자 신청서(DS-160), 영주권 인터뷰 신청서(DS-260) 등에 최근 5년간 SNS 활동과 관련, 모든 계정과 사용자 이름을 기재 하도록 변경된 서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민법 신중식 변호사는 “한 국 내 미국 영사관에서는 비숙련 영주권 거절 또는 계류율이 100%이며 여타 취업이민 관련 도 거절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며 “신청자의 이메일 주소, 카카 오톡은 물론 SNS 내용까지 모 두 읽어 분석한 후에 거절 결정

을 내린다”고 말했다. 이는 비자 발급과 관련, 입국 목적대로 체류할 가능성이 있 는지를 미리 검토하고 미국에 입국했을 때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를 애초에 방지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발 급 강화 정책에 기반한다. 이민법률자원센터에 따르 면 SNS 계정 검사 등 추가 심 사(extreme vetting)로 인해 비자 신청서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신 변호사는 “(한국 비자 신청 자의 경우) 특히 영사관에서 보 고 싶어하는 내용은 반미 활동, 반미 댓글, 테러 조장, 아동 포르

체납 세입자 보호 규정 종료되나 행정명령 조기 폐기 투표로 캘리포니아주 법원이 세입자가 렌트비를 내지 않아도 건물주가 퇴거 조치할 수 없게 한 주지사 행정명령을 조기 종료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법원 행정업무를 결정하는 법 관위원회는 가주행정 명령으로 긴급 도입한 법원 규정을 다시 원상 복귀시키는 안을 투표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 4월 초 코로나19 사태로 직장을 잃 거나 사업체를 폐쇄해 소득이 없어 렌트비를 제때 내지 못하 는 세입자들을 퇴거조치에서 90일 동안 보호하는 행정명령 을 내렸다. 이 행정명령은 오는 8월 3일 종료된다. 당시 주지사가 내린 긴급 ‘자 택대피령(Shelter in Place)’ 으로 가주 법관위원회는 퇴거금 지 케이스를 잠정 중단시키는 한 편 경범죄자의 보석금은 0달

식료품 한달새 4.2%  LA·OC 9년래 최고치 지난달 LA와 오렌지 카운티 지 역 식료품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무부가 10일 발표한 소비자 물가지수(CPI)에 따르면 지난 5 월 LA·OC 지역 식료품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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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로 책정하고 피고소인에게 소환장을 발부하지 않으며 소 송 날짜를 60일 연장하는 등 총 13개의 임시 규정을 도입했다. 이후 각 법원은 4월 초부터 접 수된 퇴거 관련 소송 케이스들 의 진행을 보류시켰다. 따라서 법관위원회가 퇴거금지 행정 명령을조기 종료할 경우 법원 에 계류 중인 퇴거 케이스는 다 시 진행된다. 법관위원회의 이같은 조치 는 주지사의 행정명령이 단계 적으로 완화되면서 지금은 거 의 풀린 만큼 퇴거금지 행정명 령도 사실상 효력을 잃었다는 판단이다. 마틴 호시노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주지사의 행정명령이 카 운티별로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 는 만큼 이를 행정명령 종료일까 지 지키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세입자 보호 규정도 카운티 조 건에 따라 대응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그러나 퇴거금지 행정명령을 조기 종료할 경우 소수계, 특히 최근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 으로 불안정한 흑인 커뮤니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정치인들 과 지역사회 운동가들이 반발하 고 있다. 데이비드 주 하원의원(민주· 샌프란시스코)은 “주의회에서 세입자 보호법을 마련하지 전에 법원이 퇴거중단 명령을 조기 종 료하게 되면 코로나19 이후 갈 곳이 없어진 저소득층만 피해를 본다”며 법관위원회에 결정을 보류할 것을 요청했다. UCLA 루스킨연구소에 따 르며 LA카운티에서만 36만 5000가구가 퇴거 위기에 처해 있다. 루스킨연구소는 “안타 깝게도 많은 세입자가 유색 인 종”이라고 말했다.

4.2% 올랐다. 9년래 최고치다. 지난 한해 동안 오른 식료품 가 격이 0.7%인 것을 감안하면 엄 청난 상승률이다. 이에 앞서 가장 빠른 인플레이 션을 기록했던 해는 경기침체기 의 끝자락이었던 2011년으로 그 해 식료품 가격 상승률이 5.1% 였다.

외식비용 역시 4.9% 상승했다. 지난 한 해 동안 5%였던 데 비 하면 높은 상승률이다 이는 코로 나19로 식당들이 문을 닫으면서 외식이 감소하고 마켓에서 식료 품을 구입하는 가정들이 늘어나 면서, 필수 식료품 부족현상과 마켓들이 세일을 줄인데 따른 것 오수연 기자 으로 분석된다.

장연화 기자

노, 범죄 관련 글들, 매일 술 먹 는 이야기 등에 관한 것”이라며 “당국에서 어느 수준까지 조사 하는지는 명확한 기준이 발표되 지 않았으나 분명한 것은 가입된 SNS 계정에 대해 사실대로 다 밝혀야 한다”고 전했다. SNS 계정 의무화 제출은 아 직 미국 내에서의 신분 변경이나 영주권 신청에는 해당하지 않지 만 이미 국토안보부 등을 상대로 소송은 제기된 상태다. SNS 심 사는 헌법상 표현의 자유, 개인 권리 침해 등의 이슈와 맞물리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12월 국제다큐멘 터리협회(IDA) 등은 국토안보

부 등을 상대로 SNS 계정 제출 규정이 권리 침해라는 내용의 소 송을 제기했다. 또, 지난달 27일 원고 측은 국토안보부 등이 요청 한 소송 기각 신청에 대한 반론 을 법원에 서면으로 제출하기도 했다. 이민법 조나단 박 변호사는 특히 SNS에서 심각한 위험 요소가 있을 때는 패스워드를 요구할 수도 있는데 이는 또 다 른 법적 갈등을 빚을 수 있다” 며 “한인 중에는 아직 그 정도의 사례는 없지만 SNS 심사가 강 화되는 추세라 신청자들의 주의 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장열 기자

EDD 직불카드 도용, 피해 속출 최근 실업 급여를 가로 채는 개인 김씨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보안 정보 도용 및 금융사기가 빈번해 팀에 신고하자 최근 이 같은 피해 주의가 요구된다. 코로나19 사태 사례가 빈번하다는 답을들었다. 로실업급여를 신청한 실업자는 주 누군가 실업급여 지원금을 노리고 별 고용개발국(EDD) 온라인 계 개인정보를 도용했거나, 예전 주 정과 연동 직불카드(debit card)발 소지로 발송된 EDD 직불카드를 급은행 웹사이트 계정을 자주 확 사용한 것. 인해 보는 자세가 중요하다. 가주 EDD(edd.ca.gov)가 실 지난 4일 부터 LA한인타운 푸드 코트의 식당들 푸드코트 오랜만이네 지난 4월 LA 거주 김모(여)씨 업급여를 승인하면 계약 업체인 이 정상영업을 시작한 가운데, 10일 낮 갤러리아 몰 올림픽점의 푸드코트에서 는 EDD 실업급여 신청을 완료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직불카드 손님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푸드코트의 식당들은 카운티 보건국이 제시 뒤규칙에 직불카드 도착을식기에 기다렸다. 김제공하고 를 수급자에게 우편으로 발송한 한 따라 일회용 음식을 있다. 김상진 기자 씨는 EDD 실업급여 승인 후 온 다. 직불카드를 받은 수급자는 전 라인 계정으로 2주마다 실업상황 화 또는 전용 웹사이트(prepaid.  1면 공개 비판에서 계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 을 보고했고, 실업급여(주당 최대 bankofamerica.com/eddcard/ 황인상 부총영사는 “LA총영사 회 에드워드 구 회장은 “요즘 같은 1050달러) 지급이 완료됐다는 내 home/index) 접속을 통해 카드 관은 한인회, 변호사협회, 상공 상황에서는 서로가 힘을 모아도 모 용도 확인했다”면서 한 활성화(activatemy card)를 해야 회의소, 지상사협의회“하지만 등 한인단 자랄 때”라면서 “LA총영사는 새 달이협력해 넘도록일한다. 직불카드가 도착하 로 한다. 때문에 수급자는 체와 한인단체가 부임한 만큼실업급여 권위주의적 자세는 지 않았다. 신청자가 많아 직불카 EDD 웹사이트 계정과, 뱅크오브 노력하고 고생하는 모습을 잘 알 지양해야 하고, 한인단체도 총영사 드 있다. 도착이오해가 늦어질있다면 수 있다고 아메리카웹사이트 계정을동시에 고 직접해서 만 가 현지 사정을 잘 이해하도록 도 나서 풀겠다”고 말했다. 기다렸다”고말했다. 관리해야 한다. 두 계정 모두 ID 와야한다”고말했다. 다른 김씨는 단체 생각은 LA총영사관은 16일 오 하지만 5월 중순이 되도 와한편 비밀번호, 소셜시큐리티번호 LA총영사관 2시 5층 주요 한 록LA한인회 직불카드가측이 도착하지 않자 뱅 후 (SSN), 이름,회의실에서 생년월일, 주소지를 을 공개 비판한 내용이 알려지자 인 단체장을 초청해 ‘플로이드 크오브아메리카 웹사이트에서 카 확인하는 만큼 개인정보 도용 가 다른 한인단체는 반 사망 관련 LA한인동포 드 재발급 신청을 곤혹스러운 하고 두달 만에 능성도 유념할 필요가 있다.피해복 응을 보였다. LA한인상공회의 구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에 야 직불카드를 받았다. 또한 처음 기재했던 개인정보, 소 박성수 회장은 “LA총영사관 LA한인회 로라 전 회장은 “LA 하지만 김씨는 “EDD 안내대로 주소지, 연락처 등이 EDD와 뱅크 은 정부기관이고 재외국민 보호 총영사관이 주도해 한인단체 비 6500달러 적립을 기대했는데 3200 오브아메리카 전산에 남기 때문 및 이곳 한인사회를 위해 일하는 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한다는 말 달러만 적립돼 있었다. 카드 사용 에 실업급여 신청 및 직불카드 재 역할을 맡고 있다. 한인사회에 로 이해한다. LA한인회는 커뮤 명세서를 확인해 보니 이미 누군 신청 때 온라인 계정, 현재 주소지 어려운 일이 발생하면 함께 협력 니티 단일창구로 비대위를 (이 가 5월 8일부터 직불카드를 사용 와 연락처 입력 내용 등을확인해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누가 미) 발족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 했다.도움을 은행 웹사이트 계정 속식의 연락 다. 야 개인정보 도용 및수 금융사기 피 먼저 청해야 한다는 혼선을 야기할 있는 LA 헤게모니(주도권) 싸움은 안타 총영사관 처와 이메일도 내 것이 아니었다” 해를 막을수있다. 주도 비대위 구성 시도 깝다”고 말했다. 를 중단해 달라”고 요구했다. 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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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국·월드

2020년 06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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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경찰,‘교정 수호자’에서 애물단지 전락


미국·월드

2020년 06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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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2일 금요일

파리서 파리서 도난 뱅크시 그림, 그림 이탈리아 이탈리아 농가서 발견 발견 2015년 프랑스 테러 참사 희생자 추모 작품 사회 비판적인 벽화로 유명한 얼굴 없는 작가 뱅크시 (Banksy)는 2018년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인상적인 그림 한 점을 선보였다 2015년 11월 프랑스에서 발생 한 테러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자 그린 것으로 고개를 숙인 채 슬픔에 잠긴 여성을 형상화했다 당시 파리와 교외 지역 6곳에 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저지른 총격폭탄 테러로 130명이 숨졌다 특히 미국 록밴드가 콘서트 중 이던 파리 바타클랑 극장에서 가 장 많은 90명의 희생자가 나왔다 뱅크시는 이런 배경에서 바타 클랑 극장 비상구 문을 활용해 해 당 그림을 그렸다 그런데 작년 1월 25일 밤 이 비상구 문이 통 째로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경찰은 여러 명의 일당이 앵글 그라인더 등의 공구를 이용 해 문짝을 떼어간 것으로 보고

그 행방을 추적했으나 끝내 찾지 못했다 그로부터 1년 5개월여가 흐른 지난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중부 아브루초주(州) 라퀼라에 있는 한 작은 농가의 지붕 아래 다락에서 뱅크시 그림이 담긴 문 이 발견됐다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현 지 언론에 따르면 발견 당시 문은 한쪽 벽에 기댄 채 놓여 있었고 그림 상태는 양호했다고 한다 이 농가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 는 이탈리아인 소유지만 현재 는 한 중국인 가족에게 임대돼 있는 상태라고 한다 농가에 거주하는 이 중국인 가 족은 해당 그림이 무엇을 의미하 는지 어느 정도 가치가 있는지 전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고 현 지 경찰은 전했다 이탈리아 경찰은 프랑스 경찰 과의 합동 수사를 통해 그림 소 재를 확인했다고 밝혔으나 구체

프랑스 파리 바타클랑 극장에서 사라졌다가 10일(현지시간) 발견된 뱅크시의 그림이 담긴 극장 비상문

적인 경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 문이 어떻게 국경을 넘게 됐는지도 아직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콜롬비아서 온라인 태권도 한마당

경찰은 그림 절도에 관여한 것 으로 의심되는 인물을 계속 추적 하고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범죄단체

연합뉴스

가 수사선상에 올라있다 그림은 조만간 원래 있던 장소 인 바타클랑 극장으로 돌아갈 것 으로 알려졌다

유엔 제재코로나19로 동남아시아 북한 식당들 된서리

영상으로 대사배 태권도 대회 74명이 참여해 기량 겨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봉쇄가 여전한 남미 콜 롬비아에서 색다른 태권도 대회 가 열렸다 주콜롬비아 한국대사관은 지 난 10일(현지시간) 콜롬비아 태 권도협회와 함께 페이스북 라이 브로 대사배 콜롬비아 태권도 한마당 대회를 열었다 각국에서 열리는 대사배 태권 도 대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된 것 은 콜롬비아가 처음이라고 대사 관은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연령대별 공인품 새와 자유시범 등 총 5개 종목에 서 남녀별로 이뤄졌으며 콜롬 비아 전역에서 74명의 선수가 출 전했다 선수들이 미리 제출한 녹화 영 상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차례로 상영한 후 심사위원들이 자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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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콜롬비아 한국대사관이 10일(현지시간) 페이스북 라이브로 개최한 온라인 대사배 콜롬비아 태권도한마당에서 추종연 대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주콜롬비아 한국대사관 페이스북 영상 캡처연합

서 채점해 순위를 발표하는 형식 으로 진행됐다 콜롬비아 태권도협회 품새심 판들과 김정욱 콜롬비아 올림픽 국가대표 코치 등이 심사에 참여 했다 여느 정식 대회처럼 개회 사와 심판 선서도 이뤄졌지만 모 두 온라인에서였다 대회 장소는 제각각이다 참 가자들은 체육관과 집 거실 마 당 마을 공터까지 다양한 장소 에서 각자 동작을 녹화했다 관객도 심사위원도 눈앞에 보

이지 않지만 선수들은 우렁찬 기 합과 함께 진지하고 절도 있는 모습으로 기량을 과시했다 온라인 관객들도 실시간 댓글 로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라이브 방송의 조회 수는 3500여 회를 기록했다 각 종목 5위까지 총 46명이 입 상해 상품권 태권도용품 등 다 양한 상품을 받았다 대사관에 따르면 콜롬비아엔 현재 1만여 개의 태권도 도장에서 20만 명이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에다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팬더믹(세계적 대유행) 사태로 동남아시아에 문을 열었 던 북한 식당들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 12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라 오스 정부는 최근 수도 비엔티안 에 있는 평양식당 등 북한식당 2 곳을 폐쇄하도록 했다 현지에 있는 북한식당 5곳 가 운데 북한이 독자적으로 운영하 던 식당들이다 북한의 달러벌이를 막기 위 해 유엔 회원국이 지난해 12월 22일까지 자국 내 모든 북한 노 동자들을 북한으로 돌려보내도 록 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따 라 뒤늦게 취해진 조치다 이에 따라 평양식당은 지난 주 말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식 당 영업 중지함이라는 안내문 을 입구에 붙이고 간판까지 철거 했다고 현지 교민들이 전했다

나머지 식당 3곳은 다른 국적 의 외국인이 허가받은 것이라는 이유로 당국이 폐쇄하지는 않았 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주요 고 객인 한국인과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사실상 개점 휴 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있는 북 한식당 2곳 가운데 하나인 평양 관도 지난달 말 폐업해 현재 시 설물 철거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입구에 내려진 철제 셔터에는 건물을 임대한다는 베트남어와 영어 안내문이 붙어있다 옆 건물 경비원은 지난 5월 말 문을 닫으면서 종업원들이 북 한으로 돌아간다는 말을 들었 다고 말했다 근처의 다른 북한식당인 고려 식당은 여전히 문을 열어놨지 만 찾아오는 손님이 거의 없어 낮에는 내부 전등을 끄고 있는 경 우가 허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8 미국·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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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16일 화요일

포커스

2020년 6월 13일 토요일

북·미 정상회담 2주년

북이선권 이선권 미 “미 집권자에 집권자에 치적  트럼프는 북 치적보따리 보따리안 안줘” 줘… 트럼프는침묵 침묵 <외무상>

워싱턴=정효식 특파원, 서울=정용수 기자 jjpol@joongang.co.kr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역사 적인 제1차 북·미 정상회담이 12일로 2주년 을 맞았지만 미국은 별 반응을 보이지 않 았다.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마주 앉았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물론 정상 회담에 배석했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 관도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미 국무부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의 소리(VOA) 방송과 한국 언론으로부 터 정상회담 2주년에 대한 논평 요청을 받 고서야 대변인실 명의로 짤막한 논평을 냈 다. “미국은 북한이 더 밝은 미래를 실현할 수 있게 의미 있는 협상에 참여하도록 하 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 제안은 여전 히 협상 테이블에 남아 있으며, 우리는 싱 가포르 정상회담의 모든 약속과 관련해 균형 잡힌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유연한 접근을 할 용의가 있다”는 원론적 내용이 었다. 반면 이선권 북한 외무상은 12일 “다시 는 아무 대가 없이 미국 집권자에게 치적 선전 보따리를 던져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 명의로 발표한 ‘우리가 미국 에 보내는 대답은 명백하다’는 제목의 담 화에서다. 올해 초 외무상에 취임한 뒤 그 가 담화를 발표한 건 처음이다. 이 외무상 은 2018년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 때 남측 경제인들을 향해 “냉면이 목구멍에 넘어가 냐”고 힐난했던 인물이다. 그는 담화에서 “732일이란 짧지 않은 나 날들과 더불어 흘러온 조미(북·미) 관계를 놓고 세계는 무엇을 목격하였으며 역사는 어떤 교훈을 남겼는가”라며 “명백한 것은 두 해 전 이 행성의 각광을 모으며 한껏 부 풀어 올랐던 조미 관계 개선에 대한 희망은 오늘날 악화 상승이라는 절망으로 바뀌었 고, 조선반도의 평화 번영에 대한 한 가닥 낙관마저 비관적 악몽 속에 사그라져 버렸 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군중 궐기대회 등을 통해 남한에 대한 적개심을 고취하고 있는 것과 달리 담 화 내용을 북한 주민들에겐 알리지 않고 “의심이 든다”는 식의 표현을 쓴 점으로 미 뤄볼 때 북한 당국이 다소 수위를 조절했 다는 평가도 나온다. 미국과의 협상을 종료 한다는 선언이라기보다는 대선 레이스에 접어든 트럼프 대통령을 압박하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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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자 북한 노동신문 1면에 실린 양강도 삼지연 주택 건설 현장 사진. 공사장 전면에 ‘정면돌파전’이란 글자가 큼지막하게 걸려 있다.

북 외무상, 미국에 불만 표출 담화 “북미 관계 개선, 절망으로 바뀌어” 미 국무부 “북 협상 참여하게 노력”

이선권

트럼프

과의 추후 협상에 대비하기 위한 발언이란 의미다. 미 국무부의 이날 반응은 2차 하노이 정 상회담이 결렬된 지 넉 달 뒤 모건 오르태 거스 국무부 대변인이 공식 브리핑에서 직 접 밝혔던 1주년 논평과도 분명한 차이가 있다. 그는 당시 “협상에는 언제나 우여곡 절이 있기 마련이지만 우리는 김 위원장과 그의 정부가 북한 주민들에게 더 밝은 미 래를 위한 길을 열어줄 것으로 확신한다” 며 희망이 실린 논평을 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대 피해국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조지 플로이드 시 위 사태까지 겹치면서 재선을 위협받고 있 는 처지다. 내 코가 석 자라 북한이 시야에 서 멀어진 것이다. 그런 만큼 북한이 협상 복귀의 조건으로 내건 제재 완화 또는 해 제 요구를 들어줄 가능성은 매우 작은 상 황이다. 미 해군분석센터(CNA) 켄 고스 분석국 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북한과의 대 화에서 얻을 게 거의 없기 때문에 11월 대 선 전 대화를 재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재선에 성공해 정치적 입지가 강화되면 북한과의 외교적 승리를 다시 기대할 수 있 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도 이 를 알고 있으며 핵실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 재개로 트럼프를 배신하지도 않고 있다”며 “트럼프가 다시 대화하자고 전화하면 바로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고스 국장은 이어 “북한은 트럼프가 재선 될 때를 기다리는 대신 한국에 강경 노선을 취함으로써 보수적인 미국 정부와 진보적 인 한국 정부 사이의 틈새를 벌리는 전술적 행동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탈북자 단 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빌미로 남북 통신선 을 차단하고 군사합의를 파기하는 등 대남 위협을 고조하는 것도 한·미 동맹 이간 전 략이란 뜻이다. 이와 관련, 6자회담 미국 수석대표를 맡 았던 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동아태 차 관보는 의회 전문지 ‘힐’ 기고에서 “한반 도의 위기는 동맹의 필요성을 강화한다” 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의 코로나 방역 성공에 대한 언급에 점점 더 짜증을 내는 듯하며 분명 한국을 성공 모델보다는 경쟁자로 보는 듯싶다”며 “미 국은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을 더 많이 내 지 않으면 주한미군 철수를 시작할지 모 른다는 무언의 협박까지 하고 있다”고 지 적했다. 힐 전 차관보는 이어 “북한이 한국을 괴 롭힐 때 미국의 전통적인 대응은 한국을 지지하고 동맹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 라며 “이번 통신선 차단에 대한 국무부의 ‘실망’ 표명과 대화 복귀 촉구는 한정된 수 준에서 그중 일부를 실행한 것”이라고 진 단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동맹 확보의 중요성을 분명히 인지하고 동맹과 더 가깝게 지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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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 N ION 16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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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마당

나눔의 기쁨 프랑스의 유명한 사회학자가 오 래 전 1년간 미국에 머무르면서 ‘세상을 바꾸는 착한 돈’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이 책은 세계적 인 부호들의 기부문화가 바로 미 국을 강대국으로 이끄는 중대한 역할을 한다고 결론지었다. 열심히 번 돈을 사회에 환원하 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부호 들은 대부분 기부를 실천하고 있 다.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이 기부 서약 운동을 이끌고 있다. 기부는 미국 사람 들의 생활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미국 부유층들은 나눔의 기쁨을 알고 있다. 요즘 한국에서도 유명한 사업 가, 연예인, 운동선수 등이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니 자랑스 럽고 대견한 생각마저 든다. 그런가 하면 가진 것이 모자라 더 가지려고 욕심부리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프랑스 사 상가 몽테뉴의 “모든 것을 얻고 자 하는 욕심이 도리어 모든 것 을 잃게 만든다는 명문을 기억 하기 바란다.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로 사 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가 일 어나고 있다. 기존의 생활방식에 서 벗어나 모두 힘든 지금, 세계 곳곳에서 도움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 자 신들도 부족한 마스크를 의료진 이나 필요한 곳에 보내는 사람,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물심 양면으로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 다. 부호 뿐만이 아니라 미국을 지탱하는 힘은 국민에게서 나온 다는 것을 사실을 새삼 배운다. 결국 미국을 위대하게 만드는 것 은 나눔의 마음, 서로 돕는 마음 이 아닐까. 나는 미국에 와 부동산업에 종 사하며 이민자들이 겪는 많은 어 려움을 경험했다. 늦은 감은 있으 나 나눔의 기쁨에 동참하기 위해 2014년에 가족 장학재단을 설립 했다. 가난하고 억압 받은 사람들 의 삶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손을 잡아주고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 앞으로 힘이 닿는 한 재단을 통해 장학사업을 계속할 것이다. 나눔 의 정신이 더 많이 확산되기를 기 임순·토런스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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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들어가라 ‘피부속으로 속으로 들어가라’

“당신이 상대의 피부 속으로 들어가 그 안을 돌아보고, 그의 관점에서 사물을 생 각하기 전까지는 상대를 이해할 수 없습 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면서 2017년 시카고 고별연설에서 한 말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종적으로 더 다양해지 는 사회에서 정의를 위한 투쟁을 강조하면 서 미국 소설 속 인물 애티커스 핀치의 충 고를 인용했다. 그는 핀치를 ‘소설 속 위대 한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오바마가 인용한 소설은 ‘앵무새 죽이 기(To Kill a Mockingbird)’다. 미국인 에게 가장 사랑받는 책이다. 애티커스 핀 치는 철저한 도덕성과 정의감을 갖춘 소 설 속 변호사의 이름이다. 2018년 공영 방송 PBS가 3개월간 실시한 설문조사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책 100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도서관 사서들이 뽑은 ‘20세기 최고의 책’으로도 선정됐 다. 2006년 조사에서 영국 사서들은 성 경보다 먼저 읽어야 할 책’으로까지 칭 찬했다. 1960년 하퍼 리가 출간한 소설은 1930 년대 남부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인종차 별 문제를 다룬다. 마을 백인 여성 메옐라 이웰이 흑인청년 톰 로빈슨을 먼저 유혹하 지만 여자의 아버지는 오히려 톰에게 성폭 행 혐의를 씌운다. 불의에 맞선 애티커스

칼럼 20/20

김완신 논설실장

는 흑인 변론에 나선다. 무죄를 입증할 증 거를 제시하지만 백인 배심원들은 유죄 평 결을 내린다. 감옥에 간 로빈슨은 탈출을 시도하다가 비참한 죽음을 맞는다. 앵무새 의 죽음이다. 미니애폴리스 조지 플로이드 죽음으로 전국적인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1968년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 암살로 촉발돼 전국을 휩쓸었던 인종차별 반대시 위 이후 최대 규모다. 이번 시위가 이전과 다른 점은 다인종 의 공감대를 끌어냈다는 점이다. 무참히 짓밟힌 흑인의 인권을 외치며 시작된 시 위였지만 백인, 히스패닉, 아시안 등 인종 의 경계를 초월했다. ‘흑인의 삶도 중요하 다’는 목소리는 특정 인종의 권익옹호 차 원을 넘어 미국 사회에 잠재된 인종차별 에 대한 항거였다. 일부 참가자의 폭력행 위에도 시위의 정신은 훼손되지 않았다. 시위 현장에서 백인들이 무릎을 꿇고 목 조르기로 숨진 플로이드의 죽음을 애도했

고 경찰까지도 동참했다. 코로나19의 위 험에도 피켓을 들고 군중 속으로 뛰어든 젊은 시위자들의 모습은 미국의 미래를 보 여주는 듯했다. 시위는 공권력으로 결코 제어할 수 없는 순수한 시민정신을 대변했다.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이 시위대를 폭도 취급했지만 이 는 극히 일부다. 1968년 폭동으로 사회 질서가 파괴되고 혼란스러웠을 때 당시 대선에 나선 리처 드 닉슨은 ‘법과 질서(Law and Order)’ 을 호소하면서 사회 안정을 강조했다. 하 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국민이 원하 는 것은 시위 사태의 조속한 진압이 아니 라 인종차별에 대한 근원적인 인식 변화 다. 인종차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끓어 올랐다가 사라지는 1회성 시위가 아니다. 경찰개혁 등 흑인에 대한 제도적인 차별 을 개선하고 철폐하는 것이 우선 돼야 하 지만 궁극적 목표는 편견과 오해를 극복 해 흑인에 대한 정서적 차별을 종식시키 는 것이어야 한다. 고별연설에서 애티커스 핀치를 인용한 오바마는 이런 말을 남겼다. “시위를 하는 것은 특별한 대우를 해 달 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건국 선조들이 약속했던 동등한 대우를 원하는 것이다.” 피부색은 달라도 그 속을 흐르는 피는 한가지로 붉고 따듯하다.

자카란다 자카란다꽃길을 꽃길을걸으며 걸으며 코로나19, 죽음의 그림자가 세상을 덮쳐도 올 것은 온다. 오고야 만다. 보라 보라. 오 뉴월 캘리포니아 하늘에 뭉게뭉게 피어나 는 저 보랏빛 꽃구름을 보라. 저녁이면 15 촉짜리 꽃등을 달아 뒤뜰 밝히는 석류나무, 둥글둥글 여물어 가는 무화과 열매를 보라. 계절은 인간 잡사는 관심이 없다는 듯 무 심히 우리 곁을 찾아오고 또 간다. 오랜만에 길 따라 자카란다 가로수 밑을 걷는다. 평소와 달리 사람들의 왕래가 뜸 하다. 저만치 젊은 남녀가 팔짱을 끼고 걸 어간다. 사회적 거리두기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좋은 때다. 바람이 분다. 자카란다꽃 이파리가 나비 처럼 날아오른다. 난분분 흩날리는 꽃잎 사 이로 종소리가 들린다. 보랏빛 종소리가 푸 른 하늘에 물결처럼 여울져간다. 자카란다 는 신기하게도 깨꽃을 닮았다. 깨꽃이 떨 어지면 고향 산천에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보라색 꽃잎이 길 위에 수북이 내려앉는 다. 저렇게 쌓인 꽃잎을 보면 밭 귀퉁이에 이불 호청을 깔고 참깨를 털던 어머니가 생각난다. 수북수북 쌓여가는 깨를 보며 하따 오지다잉 징허게 오지다야’ 참말로

이 아침에

정찬열 시인

오지게 웃던 우리 엄니 웃음소리며, 흩어 진 깨알을 쓸어 담으며 ‘오~매 으째야 쓰 꺼나 깨 한 말이면 느그들 한 학기 납부금 인디’ 하시던 말씀 귓가에 맴돈다. 게으르 게 깻단을 날라 오는 나에게 ‘죽으면 썩을 삭신 애깨서 뭐한다냐’며 혀를 끌끌 차시 던 어머니가 보인다. 죽으면 썩을 삭신, 이 라는 말이 가슴을 후빈다. 길은 샌타애나 강둑으로 이어진다. 강물 에 백조가 노닌다. 오리 부부가 갓 태어난 새끼 오리 아홉 마리를 몰고 간다. 저놈들 은 흐르는 물 어디에 알을 낳아 숨겨두었을 까. 어떻게 알을 품어 새끼를 데려왔을까. 강물 위에 꽃 이파리가 흘러간다. 꽃잎 이 여행을 떠난다. 가을이면 낙엽들이 저 렇게 단체 여행을 떠날 것이다. 나무에겐

그것이 아픈 이별이다. 꽃잎이나 낙엽이 황 홀한 여정을 꿈꿀 때 나무는 말없이 이별 을 준비한다. 이별을 준비한다는 건 눈물 을 참는다는 의미다. 천천히 걸어 우리 집 뒤뜰에 들어섰다. 무화과나무에 탱글탱글한 열매들이 촘촘 히 매달려있다. 감나무도 가지가 휘어지게 열매가 열렸다. 간당간당한 나무가 저놈들 을 제대로 익혀낼까 싶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June drop’. 매년 그리해 왔듯이 올해 도 유월이면 바람이 가지를 흔들어 탱탱한 열매들을 에누리 없이 솎아내 버릴 것이다. 나무의 짐을 덜어주는 것이다. 감당할 만 큼만 매달아 두는 일. 능력을 넘어서는 욕 심을 버리는 일. 자연은 말없이 인간들을 가르친다. 어느새 달이 떴다. 보름달이다. 어디선가 개구리 울음소리 아스라이 들린다. 별처럼 반짝이는 저 소리. 다시 귀 기울여보니 보 름달 살 빠지는 소리다. 아직은 다리 힘이 짱짱하여, 초승달 살 붙는 소리와 구분할 수 있으니, 다행이다. 그 또한 얼마나 오래 갈까 당신도 나도, 아무도 모를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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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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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비집 페이먼트 이달에도 30% 미납

지난달 파산보호 신청을 한 허츠 렌터카매장에 주차돼 있는차량들 [AP]

허츠 렌터카가 자사가 보유한 2만여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웹사이트

파산 렌터카 2만대 2만대매물로 매물로 파산 허츠 허츠, 렌터카 평균 1389불 시세보다 저렴 온라인 판매  시운전도 가능 지난달 신차 가격이 전년 동기보 다 평균 4.3%가 인상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상태 좋은 중고차 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바로 102년 역사의 렌터카 업 체인 허츠가 코로나 사태의 직격 탄을 맞아 지난달 파산보호 신청 을 함에 따라 중고차 온라인 판 매를 시작한 것. 차량 검색 및 조사업체인 아 이씨카스닷컴(iseecars.com) 에 따르면 지난달 허츠가 보유 한 2017-2019년형 차량 2만여 대가 매물로 나왔으며 중고차 시세보다 최고 13.7%까지 할인 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

허츠 렌터카 주요 중고차 할인율 및 가격 차종 BMW7 시리즈 벤츠 A클래스 인피니티 QX50 닛산 버사 노트 기아 포르테 복스왜건 골프 링컨 컨티넨탈 캐딜락 CTS 현대 싼타페 스포츠 포드 포커스 전체 평균

평균 할인율 137% 130% 127% 124% 123% 123% 118% 116% 106% 102% 8%

로 전해졌다. 전체 평균 할인율은 평균 8% 수준으로 차량 가격으로 환산하 면 평균 1389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당 평균 969달러를 기록한 4월에 비 해 절약액수가 43.3%나 증가한 셈이다. 허츠 매물의 전체 평균 중고차 가격은 1만7020달러다. 아이씨카스닷컴이 추천한 시 세보다 10% 이상 저렴한 차량 베 스트 25에 따르면 BMW7 시리

평균 할인금액 $6877 $4252 $4145 $1375 $1468 $2023 $3467 $3204 $1497 $1206 $1389

평균 가격 $42680 $28555 $27760 $9533 $10851 $14434 $24313 $23384 $13647 $11157 $17020

즈가 시세보다 13.7%가 저렴한 평균 4만2680달러로 6877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벤츠 A클래스가 13% 할인돼 시세보다 평균 4252 달러가 저렴하며 인피니티 QX 50도 할인율 12.7%로 4145달러 싸게 구매할 수 있다. <표 참조> 차량 조회 및 구매는 허츠카세 일 웹사이트(hertzcarsales. com)에서 할 수 있으며 허츠 공 인 중고차(Hertz Certified)에

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또는 허 츠 렌트2바이(Hertz Rent2 Buy) 옵션을 통해 3일간 특별 요금으로 렌트해 운전해보거나 2시간 무료 테스트 드라이빙을 한 후 구매를 결정해도 된다. 구매한 차량은 홈딜리버리 서 비스로 집에서 인수할 수 있으며 허츠 딜러에서 75마일 이내일 경 우 무료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헬스케어 종사자나 응급대원들은 할인코 드 ‘HCS-HERO’로 350달러가 추가로 할인된다. 오토매치 컨설팅의 톰 맥파랜드 대표는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 터뷰에서 “렌터카업체들이 일반적 으로 관리도 잘하는 데다가 차량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중고 렌터 카 구매가 소비자에게 유리할 수 박낙희 기자 있다”고 조언했다.

코로나 덕 본 업종

F-150 픽업트럭 등 포드 215만대 리콜 포드는 브레이크 오일 누유와 차 문 잠금장치 불량을 이유로 F-150 픽 업트럭을 포함해 모두 215만대에 대해 11일 리콜을 결정했다. 리콜 대상에는 34만3900대의 2014~2017년형 F-150을 비롯 해 2011~2016년형 포드 포커스, 퓨전, 머스탱, 이스케이프 SUV 등과 링컨 MKZ, MKC 등이 포 함됐다. F-150의 경우 3.5ℓ에코부스 트 엔진이 장착된 모델로 브레이 크 오일이 새면서 앞바퀴 브레이 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결함 이 보고됐다. 포드는 해당 문제 와 관련해 지금까지 7건의 저속 주행 중 추돌사고와 2건의 탑승 자 부상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나머지 리콜은 주행 중 차 문 류정일 기자 열림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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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가정불화로 이혼 변호사 호황 폭동에 유리최루탄 판매 급증 코로나19와 폭동에 기업들이 휘청이고 있다. 아마존과 월마 트 등 e커머스 플랫폼을 갖춘 일부 기업을 제외한 상당수 기 업의 지난 1분기 매출이 대폭 감소했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일부는 코로나와19와 폭동에 매출이 늘어난 기업도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집콕의 장 기화는 가정불화로 이어졌다. 이 때문에 가정법 변호사들의 일감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한 가정법 전문 변호사는 코로나19가 본격화되면서 전 화가 뚝 끊겼었는데 지난달부 터 이혼 상담 문의가 두드러지

게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는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 면서 보이지 않던 단점이 눈에 띄고 쌓인 스트레스 해소할 수 데가 없어서 이런 일이 벌어지 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인가정상담소와 이혼상 담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집 콕’의 장기화로 식구들이 머무 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작은 다 툼에서 가정 폭력까지 이어지 는 사례가 많아졌다고 전했다. 다툼의 원인은 가사분담과 재정 문제가 가장 많았다. 같 이 있는 시간이 많은데 아내는 육아와 삼시 세끼준비로 지쳤 다. 남편은 실직이나 파트타임 전환 등에 따른 소득 감소로 인한 스트레스로 부부 사이가

벌어졌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힘든 상황이라 도 서로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 가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며 “급한 결정은 후회를 불러 올 수 있다. 이혼은 최후의 수 단이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위와 폭동 때문에 매출이 늘어난 업체는 유리 수리 및 교체 업소와 최루탄 제조 및 유통업체다. 폭도는 업소의 유리 창문과 문을 부수고 물건을 훔쳐가고 정부는 시위를 저지하려 최루 탄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이다. 최루탄 제조업체 사파리랜드 의 유통업체 2곳은 지난 3년 반 동안 1억3700만 달러의 수 진성철 기자 익을 올렸다.

세입자와 주택 소유주 가운데 6 월 렌트비나 모기지 페이먼트를 제때 납부하지 못한 사람은 10 명 중 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관련 정보 제공 및 분 석업체 아파트먼트리스트닷컴 (Apartmentlist.com)이 최 근 전국을 대상으로 4000명 이 상의 세입자와 주택 소유주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0%가 6월 집값을 납부 마감일까지 내 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는 한 달 전인 5월에 기록했던 집값 미납 비율 31%와 비교하면 거의 변 동이 없는 수치다. 지난 4월에 는 온타임 미납률이 24%였다. 아파트먼트리스트닷컴 측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실업자 증 가율이 둔화하고 경제활동이 순 차적으로 재개되고 있지만 집 관련 페이먼트와 관련해서는 눈 에 띄는 개선점이 나타나지 않 고 있어 여전히 많은 미국인이 집 페이먼트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 했다. 응답자 가운데 세입자의 37%는 향후 6개월 안에 강제퇴 거에 직면할 수도 있다는 우려 를 조금이라도 갖고 있다고 답 했다. 주택 소유주 가운데 26% 는 차압에 관해 걱정하고 있다 고 밝혔다. 6월 집 페이먼트를 하지 못했 다고 답한 사람 30%의 19%는 월 페이먼트를 아직 내지 못했 다고 답한 사람이고 나머지 11%는 월 페이먼트 가운데 일 부만 납부했다고 답했다. 일반 적으로 세입자나 주택 소유주가 집 페이먼트를 건너뛰는 경우는 흔히 발생하는 일이다. 지난 5월에도 월말까지 월 페 이먼트 미납자 가운데 상당수는 늦게라도 페이먼트를 냈고 여전 히 렌트비나 모기지 페이먼트를 내지 못한 사람은 11%로 집계 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재택근무 여부가 재정적 어려움을 예측하 는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는 것 을 다시 확인시켰다. 집에서 근 무할 수 없는 사람은 25%가 6 월 페이먼트를 전혀 내지 못했 다고 밝힌 반면 재택근무가 가 능한 사람은 단지 14%만 페이 먼트가 미납됐다고 답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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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11


12 본국판

2020년 06월 16일 화요일

3 “코로나확진자 확진자한 한자릿수 자릿수될 될때까지 때까지”, 방역강화 방역강화 무기한 연장 코로나 무기한 연장 뉴스

2020년 6월 13일 토요일

<박능후 복지부 장관>

이태윤·남궁민 기자 lee.taeyun@joongang.co.kr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사태 에 대처하기 위해 현행 수도권 방 역강화 조치를 무기한 연장하기 로 했다. 강화된 수도권 방역 조 치의 무기한 연장은 코로나19 집 단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 발적으로 이어진 데 따른 긴급 조치다. 최근 2주간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환자의 96%가 인 구가 밀집한 수도권에 집중되며 방역 당국의 긴장이 커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는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의 감염위험도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수도권에 대한 현재의 강화된 방역관리체계를 연장하 고 추가적인 방역강화 노력을 기 울이겠다”고 밝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연장조치는 종료기한을 정하지 않고 수도권의 환자 발생 추이가 한 자릿수로 줄어 들을 때까지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2주간 한시적으로 수도권에 내려졌던 박물관·동물원 등 공공시설 8천 여곳의 운영중단, 유흥주점·학 원·PC방 등 고위험시설 운영 자 제, 수도권 주민 대외활동 자제 등 의 조치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기존 고위험 시설에만 적용됐던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을 수도권 학원과 PC방에 대해서도 도입을 의무화했다. 방 역수칙 강제 적용 대상 고위험시 설 업종을 확대하는 등 방역 관리

의 강도를 높이는 조치다. 정부는 2주 전인 지난달 29일 수도권의 유행증가를 차단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 도록 수도권의 방역관리를 강화 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노래연습 장,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8종 에 대해 집합을 제한하거나 운영 을 중단시키고 전자출입명부 도 입을 의무화했다. 그런데도 코로 나19의 수도권 집중은 이어졌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 터 전날까지 최근 2주간 코로나 19국내 발생 환자 중 96.4%가 수 도권에서 발생했다. 6일까지 2주

12일 학생 1명이 코로나19 의심 환자로 분류된 광주광역시 한 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전원이 보건당국의 검사를 받았다. [뉴시스]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방역 당국은 수도권 시 모임·외출 자제 등 거리 두기 당부 민에게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박 장관은 “지 유흥주점 등 전자출입명부 의무화 난 2주간의 주말 이동량은 이전 초중고 등교 제한 이달 말까지 연장 주말과 비교했을 때 약 96% 수 준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며 “시급하지 않은 약속이나 모임, 외출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간 하루 평균 환자는 39.6명이다. 바란다”고 강조했다. 권준욱 중 방역 당국은 여름철에 적합한 비 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도 전 말 차단 마스크의 공급을 확대 날 브리핑에서 “치료제와 백신 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마스 이 사용되기 전까지는 거리두기 크 착용이 일상화되도록 홍보와 와 개인위생으 로 유행을 잠재 계도, 행정 조치도 강화한다. 더 워야 할 상황이다”며 “방역 당 운 날씨에 따라 의료진에 대 국으로서 송구한 얘기지 한 대책도 마련한다. 박 장 만 현재 발생하는 상황 관은 “여름철 선별진료소 을 (방 역 당 국 이) 뒤 운영방안을 수립하고 에어 늦게 발견하고 쫓아가 컨 설치비를 지원하겠다”며 고 있다”고 경고했다. “중앙 차원에서 의료 교육 당국도 인력을 파견하고 대응책 마련에 박능후 냉방조끼 도입도 나섰다. 등교 2주간 환자 발생 96% 수도권 집중

인원을 전체의 3분의 1로 제한하 는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가 이 달 말까지 연장된다. 두 자릿수 확 진자가 발생하는 등 심상치 않게 번지고 있는 수도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을 고려한 조치다. 지난 11일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오는 14일까지로 예정됐던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 치 시한을 30일까지 연장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해당 조치 는 지난달 29일부터 적용하기 시 작했다. 밀집도 최소화 조치는 최근 확 산이 가장 심각한 수도권 학교에 적용된다. 고등학교는 등교 인원 을 전체 학생 수의 3분의 2, 유치 원과 초·중·특수학교는 3분의 1로 제한하는 내용이 담겼다. 비수도 권 지역은 학생 3분의 2 등교를 권 장한다. 등교 인원을 제한하면서 많은 수도권 초·중학교에서는 일

주일에 1~2일 내외로 등교하는 경 우가 많아졌다. 학년·학급별로 격 주 등교 등을 시행하는 곳도 나타 났다. 밀집도 최소화 조치 시행기한 을 이달 말까지 늘린 배경에는 최근 심상치 않게 번지고 있는 수도권 감염이 있다. 특히 학원 발 감염에 대한 우 려도 크다. 학원생 370명이 다니 는 서울 송파 구 강남대성학원 (송파)에서 지난 9일 급식업체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 어 지난 11일에는 대형 어학원 두 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 준 등교 개학 이후 발생한 교직 원·학생 확진자는 14명이다. 교 육부 관계자는 “학교와 학원 등 에서 발생하는 확진자를 주의 깊 게 지켜보고 있다”면서 “아직 학 교 내에서 확산하는 2차 감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도서관 여자 화장실에 45분간 머무른 20대  벌금 300만원 도서관 여자 화장실 용변 칸에서 45분간 머무른 20대가 1심에서 벌 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 전기흥 부 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 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 판에 넘겨진 A(28남)씨에게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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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3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 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1년간 취 업 제한 등을 명령했다고 7일 밝 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28일 낮 12 시55분께 울산의 한 도서관 여

자 화장실 내 장애인 용변 칸에 들어가 성적 목적을 달성하고자 약 45분 동안 머무른 혐의로 기 소됐다 A씨는 재판에서 남자 화장실 로 착각해 들어간 것으로 성적 욕 망을 만족시킬 목적으로 여자 화

장실에 들어간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해당 화장실 은 보통 사람으로는 남자 화장실 로 착각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이고 피고인은 곧바로 용변 칸 에 간 것이 아니라 화장실 안을 오

가며 거울을 보기도 했다라면서 피고인은 화장실을 착각할 정도 로 용변이 급한 상황도 아니었다 고 판단되므로  성적 욕망을 만 족시킬 목적으로 여자화장실에 들어갔다는 점이 인정된다고 밝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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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1일 목요일

100년전 전영국 영국여성이 여성이 이순신 이순신 장군 장군 초상화를? 초상화를? 100년 엘리자베스 키스 올드 코리아 완전 복원판 출간 100년 전 한국을 찾았던 영국 출 신 여성 화가가 그린 조선 시대 무인에게서는 용맹함과 카리스 마가 흘러넘친다 이 그림을 발 굴한 재미 한국인 학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초상화일 가능성 이 높다고 말한다 사실일 경우 현존하는 이순신 장군 초상화 가 운데 가장 오래된 그림이 된다 그리고 아마도 실물에 가장 가까 운 초상화일지 모른다 최근 발간된 영국 화가 엘리 자베스 키스의 올드 코리아는 20세기 전반기에 주로 활동한 영 국 출신 여성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가 1946년 펴낸 Old Korea를 번역하고 그가 1919 년 이후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 해 그렸던 그림들을 수록했다 송영달 전 이스트캐롤라이나 교수가 지난 2006년 2월 처음 번 역 출간했으나 키스의 한국 관련 그림을 추가하고 화질도 대폭 개 선하는 한편 초판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다양한 정보를 더해 이번 에 완전 복원판으로 다시 내놓 게 됐다 우연히 일제 강점기 한국의 풍 경과 그곳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 습을 따뜻하게 그려낸 키스의 그 림들을 접하고 큰 흥미를 느껴 그의 생애와 작품에 관해 연구해 온 송 전 교수는 키스가 남긴 그 림들을 후손으로부터 매입하는

등 그의 작품을 수집 보존하는 데도 힘을 기울여 왔다 1887년 또는 1888년 스코틀랜 드 애버딘셔에서 태어난 키스는 1915년 일본을 방문한 이후 동양 의 이색적인 아름다움과 문화에 심취해 동양 각국을 여행하며 그 림을 그렸다 특히 1919년부터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해 진솔한 우리 문화와 일상을 수채화로 그 렸다 1919년 겨울 일본 도쿄에 서 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소재로 한 그림을 전시했다 이때 일본 신판화 운동의 기수 와타나베 쇼자부로(渡邊庄三郞)를 만나 게 된 것을 계기로 목판화를 제 작하기 시작했다 키스는 1921년 서양인 화가로 서는 최초로 서울에서 연 전시 회를 비롯해 서울과 미국 유럽 에서 여러 차례 전시회를 개최 했다 1956년 영국 런던에서 사 망한 그의 작품은 미국 오리건 대학 조던 슈니처 미술관을 비 롯한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 소 장돼 있다 이번 완전 복원판에 수록된 그림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조선 시대 무관을 그린 초 상화다 송 전 교수는 지난 2007년 캐 나다에 살고 있던 키스의 조카 집을 찾았을 때 봤던 키스의 유 작 중에서 제목이 따로 표기되지

영국 출신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가 그린 조선 시대 무인의 초상화 수채화 77 X 55 오른쪽 위 엘리자베스 키스 아래 올드 코리아 표지 연합

않은 이 수채화를 발견한 순간 바로 이순신을 떠올렸지만 그때는 워낙 그림이 많아 자세히 보지는 못했다고 한다 몇 년 뒤 숨진 조카의 딸에게 이 그림을 포함해 키스의 작품들을 매입한 송 전 교수는 그림을 찬찬히 분 석하고 전문가들의 의견도 들어 본 결과 이것이 이순신 장군의 초상화일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 을 내리게 된다 이런 추정을 하게 된 근거 가 운데 하나는 주인공의 뒷배경에 나오는 거북선과 판옥선 그림이 다 키스는 상상화나 추상화와

는 전했다 호텔은 30%만해수욕은 혼자 노동자는 고용된 자영업자  플랫폼 캉쿤이 속한 유령? 킨타나로오주는

조심스레 문여는 중남미 관광지 10일 오후 1시, 서울 관악구 A택배 생겨 (건강이) 더 나빠지기 전에 지역 물류센터에서 만난 3개월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택배기사 한어진(22)씨는 “올해 초 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은 제대 후 ‘하는 만큼 벌 수있다’고 중남미도 일부 관광지가 조심스 해서 시작한 일인데, 요즘 일이 너 럽게 다시 문을 열고 있다 무 많아 몸이 배겨나질 못한다”며 10일 멕시코 언론 등에 따르면 “오늘 소장께 그만 두겠 멕시코(대리점) 유명 휴양지 캉쿤의 리조 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가 처음 일 트들이 전날 문을 열고 관광객을 을 시작한 3월만해도 그는 하루 평 받기 시작했다 균코로나19 100개 정도를 배송했다. 하지만 확산을 막기 위해 영 요즘은 하루300개 정도를 나른다. 한씨는 “택배기사는 배송 물량이 늘면 수익도 늘어 나쁜 일만은 아 니다”라며 “다만 산재보험에 가입 하지 않았는데, 최근 몸에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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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두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을 중단한 지 두 달여 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다만 멕시코에서 아직 코로나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쇼핑이 19 감염자가 계속 빠르게 늘고 급증하면서 택배와 같은 생활물 있는 만큼 호텔은 객실의 30%에 류시장의 덩치도 커지고 있다. 만 투숙객을 받을 수 있는 등 재 지난해 12월 e커머스(전자상거 개장 범위는 제한적이다 래)7월에는 업체인 쿠팡의 하루50%로 배송 물량 그 비율을 높 은 200만~220만 개였지만, 올 3월 여 점진적으로 봉쇄 완화를 확대 이후 평균 250만~300만 개로 급증 한다는 계획이다 했다. 전날 캉쿤의 한 리조트에선 마스크 쓴 직원들이 모두 매달 나와 CJ대한통운도 올 들어 폭죽 마리아치의 연주와 함께 30%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 3월 2 오랜만에 온 손님들을 열렬히 일엔 하루 택배 물량이 처음으로 환영했다고 현지 매체 900만 건을 넘기도 했다.밀레니오 이 같은

경제활동에서 관광업이 차지하 는 비중이 50%에 달한다 호황 덕에 코로나19에도 취업자 수 가주민 계속대부분이 증가세다.관광업에 통계청에 종사 따르 하는 탓에 코로나19 봉쇄 이후 면 4월 운수·창고업 취업자수는 3 주민들의 타격이 컸다 2.4% 증 만4000명으로 지난해보다 남미 페루 해변도 서핑과 해수 가했다. 이와 달리 숙박·음식점, 교 욕을 위해 찾는 이들에게 다시 육서비스업의 4월 취업자 수는 전 문을 열었다고 AFP통신이 보도 년보다 각각 9.2%,6.9% 감소했다. 했다 다만 해변 개장 시간이 제 하지만이용객은 최근 택배기사, e커머스 한되며 하루 최대 1시 배송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의 사 간만 해변에 머물 수 있다 또 해 건·사고가 혼자 잇따르고 있다. 특히 수욕객은 입장해야 하고e 커머스 촉발한 유통 업계 물 밖에업체가 있을 땐 반드시 마스크 를 한다 새벽·당일 등 갈수 의 써야 배송전쟁이 쿠스코의 세계적 노동 관광지 록페루 ‘속도전’으로 흐르면서 강 마추픽추도 내달부터 다시 관광 도는 점점 세지고 있다. 하지만 이 객을 예정이다 들에 받을 대한 법적, 제도적 장치는 아

는 거리가 먼 사실화만을 그렸다 고 송 전 교수는 지적한다 언제나 실물을 그렸으며 모 델을 구해 직접 보면서 카메라로 찍듯이 그렸다고 한다 그림의 규모도 이 작품의 주인공이 특별 한 인물임을 나타낸다 77㎝ X 55㎝인 이 초상화는 키스가 평 생 그린 그림 가운데 제일 크기 때문이다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했고 한 국의 역사도 잘 알았던 키스가 굳이 다른 인물의 배경에 거북선 을 그려 넣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점에서 송 전 교수는 이것이 이

순신 장군의 초상화라는 심증을 굳혔고 일부 한국의 이순신 전문 가도 같은 의견을 나타냈다고 전 했다 물론 자세한 경위는 알 수 없다 송 전 교수는 1920년대만 해도 남해안 일대에 다수 남아 있었던 이순신 사당에 걸린 그림 을 보고 따라 그렸을 것이라고 짐작만 할 뿐이다 이런 짐작이 옳은지 옳다면 정확히 어떤 경위로 키스가 이순 신 장군의 초상을 그리게 됐는지 를 규명하는 것은 전문 지식을 갖춘 역사가들의 과제로 남게 됐 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100년 전 우연히 발을 들여놓게 된 한 국을 깊이 사랑하고 그곳 사람들 을 정확히 이해한 영국 여성이 있었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 없이 확인하게 된다 엘리자베스 키 스는 1919년 3월 1일 시작된 만 세운동을 지켜보고 이런 글을 남 긴다 한국인의 자질 중에서 제일 뛰어난 것은 의젓한 몸가짐이 다 나는 어느 화창한 봄날 일본 경찰들이 남자 죄수들을 끌고 가는 행렬을 보았는데 (중략) 일본 경찰의 키는 한국 죄수들 의 어깨에도 못 닿을 정도로 작 았다 죄수들은 오히려 당당한 모습으로 걸어가고 그들을 호송 하는 일본 사람들은 초라해 보 였다 (중략) 31 만세운동은 놀라운 발상이었고 영웅적인 거 사였다

직흑인 마련되지 않았다. 택배는 를 마련하기잇따라 위해 생활물류서비스 사망에 경찰화물 소재 TV프로 퇴출 자동차운수 사업법에 포함돼 있 발전법을 제정했다. 택배와 같은 백인 경찰의 가혹한구별되는 폭 했다고 밝혔다 지만 화물운수와는 업 생활물류서비스를 정식 산업으로 력에 희생된 조지 플로기대하기 규정하고,패러마운트 네트워크 종 특성상 법의 보호를 이들 산업 종사자의 처 이드 사망 사건의 여파로 경찰 대변인은 캅스는 우리의 방송 힘들다. 그러다 보니 택배기사는 우 개선 등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 을 소재로 한 TV 프로그램이 줄 계획에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과로로 사망하거나, 근무중 폭행 해 당사자의 반발로 빛을 보지 못 줄이 퇴출당하고 있다고 10일 방영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을 당해도 체계적인 보상을 받지 하고 폐기됐다. 정부가 추진 중인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가 보 캅스는 1989년 폭스 채널을 통 못한다. 더욱이 이들은 대부분 자 택배기사의 고용보험 적용은 실효 도했다 해 첫 전파를 탔고 2013년부터 영업자다. 특정 회사의 직원이 아 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허재 경찰과 범죄 사건을 다룬 각종 는 패러마운트 네트워크의 전신 니라 자신의 의지로그동안 물량을 범죄 받아 인 준 스파이크 한국노동연구원 리얼리티 TV쇼는 티비가선임연구위원 이어받아 현 배달하고 돈을 번다. 노동자가 아 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온라인 쇼 현장 급습 용의자 체포 장면 등 재까지 캅스 시리즈를 방영했다 니다보니 노동자로서의 기본 권익 증가로 생활물류업은 계속 성 을 보여주며 대중의 호기심을 자 핑이와 함께 드라마다큐멘터리 을 누릴 수플로이드 없다. 노동계에선 이경 때 채널인 장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사 극했으나 사건으로 A&E는 경찰의 “관련 현장 활 찰 개혁에 대한 요구가정의하지 커지자 동을 다룬역시 리얼리티쇼 문에 “현행법 어디에도 업 종사자 계속 늘고라이브 있는 만 잇따라 방영이 있다 방영을 중단했다 않은 유령 같은중단되고 사업자”라는 자조 PD의 큼 노동법이 됐든, 생물법이 다큐 됐든 케이블 채널 패러마운트 네트 멘터리 전문채널 디스커버리도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 워크는 전날 리얼리티 쇼 캅스 경찰을 소재한 프로그램 보디 정부와 여당은 지난해 택배·배 다”고 말했다. (Cops)를 방송 편성에서 제외 제외했다 송 등 이른바 생활물류업의 근거 캠을 방송 편성에서 황정일·김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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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름방학 활동

알찬 방학, 저학년은 실습 고학년은 독서로

알찬 방학, 저학년은 실습 고학년은 독서로 식물 등 키우며 관찰력 쌓고 유튜브로 부족한 학습 보충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코로나 19 사태로 집에서 원격수업을 받았던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들에게 조금은 지친 몸과 마음 을 회복시킬 수 있는 시간이 왔 다. 하지만 야외활동이 자유롭 지 않은 만큼 집에서 여름방학 시간을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절실하다. 온라인 교육 전문지 그레이트스쿨에서 는 집중력이 낮은 저학년 학생 들에게는 관찰력을 기르고 참 여할 수 있는 활동 위주로 계획 을 세워볼 것을 권했다. 고학년 학생은 독서다. 아무래도 학교 를 가지 못한 만큼 줄어든 학업 량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로 삼 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독서를 통해 분석력과 창의력을 키워 보자.

저학년 -야채 화분 키우기: 화분 속 에서 자라는 식물을 지켜보는 것만큼 과학의 기본을 배우는 더 좋은 방법은 없다. 채소는 특히 어디에서 나오는지 배우 고 최종 산물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재미있고 교육적이다. 호박도 좋고 방울토마토나 딸 기, 깻잎이나 상추도 좋다. 뒤 뜰이 있다면 씨앗을 구입해 심 거나 이미 종자가 심어진 작은 화분을 구입해 거실에 두고 자 라는 것을 지켜보면서 과정을

저널로 기록하도록 지도하자. 또 식물이 자랄 때 필요한 요소 (공기, 물, 햇빛, 영양소)에 대 해 대화를 나누자. -스크랩북 만들기: 마지막 가 족과 함께 다녀온 여행 내용을 정리해도 좋고, 좋아하는 방탄 소년단에 대한 기사와 화보 등 을 모은 기록도 좋다. 또는 코 로나19로 변한 하루의 일과나 라이프스타일 등을 사진으로 촬영해 이를 ‘나의 코로나19 시 대’라는 사진 앨범을 만들어보 면 어떨까?

-모형 만들기: 장난감이나 공 예품, 모형 비행기, 퍼즐 맞추 는 프로젝트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은 매 뉴얼을 읽고 따라하는 능력을 배울 수 있다. 제품을 완성하면 성취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길러준다. -요리 배우기: 자녀에게 다양 한 문화를 가르칠 수 있는 방법 으로 꼽힌다. 한식 뿐만 아니라 다민족 요리를 하면서 세계 다 른 지역의 문화를 배우고 다양 성을 경험한다. 무엇보다 스스 로 만들어 먹을 줄 아는 아이들 은 새로운 음식을 도전하는데 낯설어 하지 않는다. -애완동물 돌보기: 어린 아이 들도 식탁을 차리거나, 애완동 물을 돌보고, 옷장을 청소하고, 세차를 하거나, 울타리에 페인 트를 칠할 수 있다. 이런 일들 을 통해 책임감을 배울 수 있 다. 특히 애완동물을 돌보면서 남을 돌보고 배려하는 마음도 배우게 된다. 고학년 방학 동안 학업 공부를 보충

독서습관 어떻게 키울까 재미를 노려라 미션비에호시의 도서 및 문 화서비스 디렉터인 제네시스 한센씨는 LA데일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재미있 어하는 책을 읽도록 유도하라 고 학부모들에게 조언했다 한 센 디렉터는 여름은 아이들이 관심있는 분야를 탐구하고 흥 미로운 일을 시도할 수 있는 시간이다 독서도 마찬가지로 부모가 원하는 내용이 아니라 자녀가 스스로 재미있어 하는 분야의 책을 찾아 읽도록 해야 독서의 재미와 즐거움을 발견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올해는 많은 아이 들과 부모들이 집에서 풀타임 으로 학교를 다녀 정신적으로 지쳐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여 름방학에는 자녀들에게 학업 에서 벗어나 휴식을 갖고 재미

있는 책을 찾아 읽도록 권하는 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 한센 디렉터는 성적이나 (시험) 점수에 걱정하지 말고 아이가 여름방학 동안 원하는 책을 읽게하는 게 좋다며 여 전히 도서관은 책에 대한 정보 가 가장 많다 대부분의 도서 관은 여름 독서 프로그램을 어 떤 형태로든 갖추고 있으니 좋 아하는 도서관의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 보면 좋다고 설명했다 큰 소리로 책을 읽어라

두 아이를 둔 학부모 크리스 티 호프스테터씨는 아이들이 책을 읽을 만한 재미있는 장소 를 찾으라고 권했다 예를 들 어 작은 다락방이나 마당 한 쪽에 만든 그물침대 공간 등이 다 또 해변이나 수퍼마켓을 가는 차 안에도 항상 책을 갖 고 다니라고 조언했다 무엇 보다 아이들에게 큰 소리로 책 을 읽어주면 부모와 자녀가 좀 더 친밀감을 쌓게 된다고 덧붙 였다 가까이 책을 두라 가능한 아이들이 스스로 책 을 선택할 수 있도록 침대나 거실에 책을 놓아두는 것이 좋 다 책 종류도 소설 논픽션 시 등 다양하게 마련해 관심있 는 분야를 자녀 스스로 찾도록 해야 한다

한센씨는 자녀가 부모가 좋아했던 책을 좋아하지 않아 도 걱정하지 말고 반대로 아이 들이 책을 좋아할 것이라고 미 리 생각하지도 말라고 말했 다 예를 들어 모든 연령대의 아이들이 해리포터를 좋아 하는 건 아니다 관심이 없는 아이들에게 좋아하지 않는 책 을 재미있다고 말하고 읽기를 권유하면 책읽는 자체에 관심 이 줄어들 수 있는 만큼 읽고 싶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게 필 요하다 자녀가 소설에 관심이 없다 면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 논 픽션 책을 함께 찾아보는 방 법도 있다 한센씨는 트럭이 든 역사든 공예품을 만드는 책이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 다룬 책을 찾아야 한다고 덧 장연화 기자 붙였다

에듀 프리미엄

김소영 원장의 케이스 스터디

아시안에게 UC 문턱 높아질 것 SATACT 선택 조항으로 에세이과외활동 더 중요해져 정말 힘들었던 봄학기가 이제 모든 교육구에서 마무리됐다. 그리고 곧바로 여름방학에 돌 입했다. 예년 같으면 올가을 에 11, 12학년에 진학하는 학 생들은 인턴십이며 캠프, 서 머스쿨, 봉사활동에 더해 SAT나 ACT 시험준비 등으 로 엄청나게 바쁜 여름을 준 비하고 있을 터였다. 그러나 올해 고교생들의 여름은 매우 다르다. 거의 모든 프로그램 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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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거나 다음 학년에 배울 과정 을 예습하는 시간으로 활용해 야 한다. 영어 문법과 문장 실 력도 쌓을 수 있는 독서는 그래 서 중요하다. -유튜브 활용한 지식 쌓기: 유튜브에는 과학과 수학 콘텐 츠가 놀랄 만큼 풍성하다. 베리 타시움(Veritasium), 미뉴트 피직스(Minute Physics), 사 이쇼(SciShow)와 같은 채널들 은 어려운 개념을 분해하고 이 해할 수 있게 하는 데 뛰어난 채널이다. 일회성으로 비디오를 보거나 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있는 ‘구독’ 단추를 클릭하여 즐겨 찾는 채널로 등록하면 새 동영상이 업로드 될 때 바로 이 메일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 는 닐 드그라스 타이슨(Neil DeGrasse Tyson)의 ‘코스모 스’나 ‘플래닛어스’ 같은 최고 등급의 과학시리즈 업데이트 버전을 보는 것도 유익하다. 아 름답게 촬영된 영상을 보는 재 미도 있다. -독서 목록 만들기: 친구들과 독서 목록을 함께 만든 후 정기 적으로 만나 읽은 내용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른 학생들의 내용을 통해 자녀가 놓친 부분을 발견할 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생길 것이다. 새 학년에 필요한 책을 읽는다면 방학 후 학업을 따라가는데 쉽다. 하지만 적어 도 한 권 정도는 학교에서 필요 로 하지 않은 책을 읽게 하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이 나 굿레드(Goodread)의 10대 용 독서목록을 참조하거나 지 역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책을 참고하자. -가상 투어: 코로나19로 가 장 크게 변화한 게 칼리지 투 어.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지키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 기 위해 요즘 웬만한 칼리지 투어는 가상으로 진행된다. 각 대학은 예비 지원자들을 위해 입학 정보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가고 싶은 대학이 있다면 충분히 시간을 투자할 것을 권 장연화 기자 한다.

행됨에 따라 일단 학생들은 이전 선배들보다는 비교적 여 유 있는 방학을 갖게 될 것으 로 보인다. 그렇다면 SAT 준비는 어 떻게 할까. 학생과 부모들은 갑자기 발표된 UC의 ‘대입시 험(SAT·ACT) 선택조항’ 정 책으로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발표에 대 해 학원을 운영하는 필자 등 학원 관계자들이나 고등학교 카운슬러들조차도 UC의 속 내, 혹은 학생들에게 뭘 어떻 게 하라는 건지 확신하기는 어렵다. 사실 교육계뿐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19가 날린 엄청 난 펀치에서 여전히 몸을 일 으켜 세우지 못하는 있는 것 이 사실이다. 그러나 한 가지 는 확실하다. 새로운 UC 정 책이 결코 한인을 포함한 아 시안들에게 유리한 결정은 아 니라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앞으로 아시안들에게 UC의 문턱은 한층 높아질 것이다. UC가 SAT에 대해 문제 삼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봄, 흑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SAT (혹은 ACT)는 저소득 층, 소수계에 불리하다”며 UC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 하면서부터다. “부유한 학생 들은 여름이나 학기 중에 사 설 기관이나 투터의 도움으 로 SAT를 준비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아낸다”는 게 골자다. UC 는 당시 다음 해(2020년) 5월 까지 이 문제를 심각하게 고 려해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했고, 결국 지난달 26일 SAT는 선택조항이라는 결 정을 내린 것이다. 각 언론이 당시 UC의 이러 한 결정에 대해 앞다퉈 보도 한 내용에 따르면 재닛 나폴 리타노 UC 총장(오는 8월까 지가 그의 임기다. 이후 정책 연구 쪽으로 자리를 옮길 것 으로 보인다)은 UC 이사회와 다섯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이 부분을 논의했으며 결국 모든 학생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현재 UC 재학생들의 인종 별 분포를 살펴보면 아시안이 30%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 한다. 캘리포니아 내 아시안 비율이 15%에 비하면 두 배 의 비율이다. 반면 흑인은 전 체 인구 대비 인종 비율이 7%라는 숫자에 비해 UC 안 에서는 4%, 히스패닉은 전체 인구 대비 인종 비율(39%)에 비해 재학생 비율은 21%다. 백인조차도 전체 인구 대비 인종 비율은 38%를 차지하지

만, UC에선 25%에 불과하 다. 아시안 학생 수가 압도적 으로 높은 것이다. 만일 UC가 입학심사에서 SAT나 ACT를 배제한다면 학교 성적과 과외활동, 에세 이만으로 신입생을 선별한다 는 의미다. 결국 한인을 비롯해 아시안 들이 UC의 높아진 문턱을 넘 기 위해서는 탁월한 내신성적 (GPA)을 받아야 하고, 에세 이, 과외활동 등에 더 치중할 수밖에 없다. 개별 경쟁력을 높이는 것만이 열쇠다. 아울 러 이참에 UC에 집중되는 한 인 학생들의 눈을 사립학교로 돌려보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 는 바람도 있다.

김소영 원장 LA 게이트웨이 아카데미 GatewayAcademyLA @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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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16일 화요일

건강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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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밍아웃’ 느는데… 치료 골든타임은 모른다?


16 전면광고

2020년 06월 16일 화요일


2020년 06월 16일 화요일

부동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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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없이 방문하고 퍼밋없이 작업하면 의심해야


18 여행

2020년 06월 16일 화요일

그 들판엔 6만개의 오색 불빛이 핀다


스포츠 19

2020년 06월 16일 화요일

22 스포츠

2020년 6월 13일 토요일

‘격리 시즌 NBA 시즌’재개 재개하루 하루앞당긴다 앞당긴다 NBA 격리 다음달 30일 개막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격리 시 즌을 준비중인 NBA는 세부적 인 내용들을 준비하고 있다 ESPN은 12일 소식통을 인 용 NBA의 격리 시즌 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2개 팀 중 14개 팀은 53일 이내에 시즌 이 끝난다 67일 뒤에는 4팀만

남을 예정이다 이 보도에 따르면 NBA 사무 국은 선수들에게 격리 시즌 일정 이 우려했던 것보다 벅찬 것이 아님을 보여주기 위해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해 선수들에게 공개 했다 NBA팀들은 올랜도에 합류 격리 기간을 거친 뒤 7월 9일에 서 11일 사이 캠프를 시작한다

시즌 개막은 앞서 알려진 7월 31 일보다 하루 앞당겨진 7월 30일 로 결정됐다 팀당 8경기의 정규시즌을 치 르면 첫 번째로 탈락팀이 나온 다 9위 팀이 8위와 4게임 이하 로 좁히지 못하면 자동 탈락이 다 이들은 35~40일동안 격리 시즌을 치르게 된다 컨퍼런스 결승까지는 아무리 길어도 82일

안에 끝내고 파이널은 9월 30일 에 시작한다 팀별로 최대 17명의 선수를 데 려올 수 있다 여기에는 투웨이 계약 선수들도 포함된다 브루 클린 넷츠의 경우 투웨이 계약 선수인 크리스 치오자 제레미 아 마틴을 시즌 아웃이 확정된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의 자 리에 대체할 수 있다

이승권 기자의 그 시절 그 스타

로스터 자리가 빈 팀들은 선수 를 영입할 수 있다 이번 시즌 팀 과 계약한 이력이 있는 드마르커 스 커즌스 아이재아 토마스뿐 만 아니라 무적 신분이었던 J R 스미스 자말 크로포드도 계 약이 가능하다 단 니콜라 미로 티치처럼 이번 시즌 NBA 로스 터에 없었던 해외 선수는 계약이 허용되지 않는다 6무하마드 알리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

반갑다 골프야 가주가 실내 체육시설 프로 스포츠 경기 등의 재개를 허용했다 이용자들은 운동머신 등 사용한 후 의무적으로 기계를 물티슈로 닦 아야 한다 6피트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이고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사진 은 LA 한인타운 종합 스포츠 센터 아로마 스파& 스포츠 의 골프 연습장에 서 연습을 하고 있는 회원들의 모습 김상진 기자

US오픈 출전 쉽지 않다 여자테니스 세계 2위 할레프 자가격리코치 등 동반 힘들어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2위 시모나 할레프(루 마니아)의 코치가 올해 US오픈 출전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입 장을 밝혔다 할레프의 코치인 대런 케이힐 (호주) 코치는 12일 로이터통신 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루마니 아에서 미국으로 가면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야 하고 뉴욕의 한 호텔에서 한 명만 동반할 수 있 다며 일반적으로 물리치료사 와 히팅 파트너 트레이너 코치 가 동행해야 하므로 이런 규제로 인해 여러 선수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US오픈 테니스 대회는 8월 31일 뉴욕에서 개막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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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프(왼쪽)와 케이힐 코치

[연합]

정이다 US오픈 사상 최초의 여성 토 너먼트 디렉터인 스테이시 앨라 스터는 지난달 AP통신과 인터 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이 나온 선수들을 대상으로 전세기를 제공하고 숙소도 한 곳 을 지정할 예정이며 연습일에 라 커룸 접근 제한 매일 체온 검사 등을 하겠다고 올해 대회에 코 로나19 확산 방지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가 스타가 된 건 1964년 플로리 다주의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홀에서 열린 WBA(세계권투 연맹)WBC(세계권투평의 회) 세계 헤비급 통합챔피언 소니 리스턴과의 경기에서부 터였다 당시 소니 리스턴은 1962년 챔피언 벨트를 거머쥔 뒤 도 전자들을 경기 초반에 쓰러뜨 리며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캐 시어스 클레이(훗날 무하마드 알리로 개명)도 1회전을 버텨 내지 못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 왔다 클레이는 특유의 독설로 상대를 자극했다 경기 전의 기자회견에서 나비처럼 날아 서 벌처럼 쏘겠다는 말을 내 뱉은 뒤 그의 말대로 클레이는 소니 리스턴에 TKO승을 거두 며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알리는 링에서만 싸운 것이 아니었다 링 밖에서도 싸웠 다 대표적인 사건이 베트남 전 징병 거부였다 이 일로 인 해 챔피언벨트는 물론 프로복 서 자격까지 박탈당했다 하지만 알리는 법정에서도

알리가 1965년 소니 리스턴을 쓰러뜨린 뒤 포효하고 있다

베트남 사람들은 나를 깜둥 이라 부르지 않고 해를 끼치지 도 않는다 나는 그들에게 총 을 들이댈 이유가 없다라며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당시만 해도 미국 사회에서 징병 반대와 반전은 금기어나 다름없었다 특히 유명인 가 운데 징병 반대와 반전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높인 이는 아무 도 없었다 알리의 행동은 전 국적이 반전운동의 불씨를 던 졌고 큰 파장으로 이어졌다 알리는 인종차별 철폐에도 앞장섰다 캐시어스 클레이라

NHL 7월 10일 트레이닝캠프 시작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가 시즌 재개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 하고 있다 NHL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12일 공동 성명을 내고 7월 10일 부터 트레이닝 캠프를 시작한다 고 발표했다 다만 NHL 노사는

트레이닝 캠프 기간과 리그 재개 일은 협의를 거쳐 추후 결정하기 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 행) 여파로 3월 12일 리그를 중 단한 NHL은 5월 27일 4단계에 걸친 리그 재개 계획을 발표했다

[AP]

는 본명을 버리고 이슬람식의 무하마드 알리라는 새 이름을 얻게 된 것은 흑인으로서 정 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였 다 이슬람 차별 발언으로 논 란을 일으킨 도널드 트럼프 공 화당 대선후보에게는 이슬람 을 이용하지 말라고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20세기 최고의 복서로 이 름을 알렸던 알리는 지난 2016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 는 가운데 74세의 나이로 눈 을 감았다

선수들이 코로나19 감염을 피해 격리된 현 상황이 1단계 구단 훈련 시설에서 소규모 자 율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 2단 계다 3단계가 트레이닝 캠프다 NHL 노사는 이날 트레이닝 캠 프 시작일을 확정하며 3단계 준 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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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연예

2020년 06월 16일 화요일

사람

2020년 6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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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트로트 주현미 트로트절대 절대안 안사라져, 사라져나이들면 나이들면 다 좋아하니까? 좋아하니까 트로트의 여왕 35년 제2 전성기 1인TV 하고 최근 에세이집도 내 트로트란 장르는 절대 사라지 지 않을 거예요 누구나 나이는 먹잖아요 젊어선 클래식만 들 었다던 분들도 나이 먹으니까 트 로트가 좋아진다고 가수 주현미(59)의 목소리엔 자신감이 넘쳤다 1985년 비 내 리는 영동교로 데뷔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등 의 히트곡을 내며 트로트의 여 왕으로 35년 노래 인생을 이어 온 그다웠다 최근 첫 에세이 추억으로 가 는 당신(쌤앤파커스)을 출간한 그를 만났다 2018년 11월 유튜 브 채널 주현미TV를 개설 한 국 트로트 사(史)의 아카이브를 구축해온 그가 유튜브 콘텐트와 자신의 음악인생을 정리해 펴낸 책이다 -본격적인 트로트 붐이 불기 전 주현미TV를 시작했다 이 런 인기를 예측이라도 한 건가 그런 건 아니다 다만 담백하 고 순수한 전통가요의 느낌과 정 서를 요즘 젊은 뮤지션들이 낯설 어하는 것 같아 아쉽고 안타까웠 다 그래서 내가 한번 기록을 해 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1920년 부터 연대별로 사랑받았던 전통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가수 주현미가 올해로 데뷔 35주년을 맞았다 김성룡 기자

가요 목록을 쭉 뽑아보니 1000여 곡 정도 되더라 1년에 100곡씩 10년을 생각하고 시작했다 데뷔 전인 1984년 우연히 녹음하게 된 앨범 쌍쌍파티에서 트로트 메 들리를 너무 준비 없이 불렀던 기 억도 주현미TV 작업을 하게 했 다 그 노래들에 좀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그걸상쇄하고싶었다 주현미TV에서 그는 옛 노 래의 가사와 멜로디를 원곡 그대 로 복원 기타와 아코디언만 반 주에 맞춰 부른다 그가 청아한

음색으로 들려주는 울고 넘는 박달재 나그네 설움 등은 각 각 100만 조회 수를 넘겼을 만큼 인기가 높다 현재 주현미TV 에 업로드된 동영상 콘텐트는 145개 구독자는 9만6000여 명 에 이른다 각 노래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 는 것도 주현미TV가 초점을 맞춘 일이다 노래의 시대 배경 과 뒷이야기를 알고 부르면 전통 가요의 느낌을 표현하는 데 도움 이 될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짝사랑의 으악새 슬피우니 에서 으악새가 왜가리인지 억새 인지를 설명하고 소양강 처 녀의 실제 주인공이 누구인지 등을 풀어놓는 등 노래 동영상마 다 흥미로운 해설을 달아뒀다 -유튜브에 팬들의 호응이 대 단하다 어떨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나 전통가요를 부르는 후배들이 내 유튜브에서 듣고 배워서 그 노래 불렀다는 말을 할 때 정말 보람이 크다 내가 정말 이러려 고 이 작업 하는데 싶다 또 어 머니가 바느질하면서 불렀던 노 래다 부모님이 들려주신 노래 다 등의 사연이 올라올 때도 보 람을 느낀다 지난해엔 어느 재 미교포 구독자가 내 유튜브에서 불효자는 웁니다를 듣고 그 노래를 직접 어머니한테 불러드 리려고 30년 만에 처음 한국에 왔다는 댓글을 올리셨다 정말 감동이었다 -힘든 점은 없나 솔직히 좋아서 하는 일이라 힘들어도 힘든 줄 모르겠다 원 곡의 정확한 디테일을 찾아 최대 한 가깝게 불러야 한다는 게 좀 힘들긴 하지만 그것마저도 즐겁 고 행복하다 -트로트가 이렇게 큰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트로트의 정서가 우리 유전

자 안에 심어져 나오는 게 아닐 까란 생각이 든다 나도 어렸을 때 울고 넘는 박달재나 번지 없는 주막 같은 노래를 악보 보 고 배우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알고 있더라 -올해가 데뷔 35주년이다 변함없는 가창력을 유지하는 비결은 공연이 계속될 때는 특별한 연 습이 필요 없었다 그런데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공연이 없어졌으 니 그래서 얼마 전엔 노래방에 갔다 TV 예능프로그램 트롯신 이 떴다에서 정용화씨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불러야 하는 미션을 받았는데 노래 연습할 곳이 없어 서였다 노래방에 두 번 가서 2~ 3시간씩 연습을 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원래 올 2월부터 35주년 투어 콘서트를 하고 정규앨범 발표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코로나19 로 콘서트가 계속 미뤄지면서 앨 범도 미뤄졌다 모든 이슈가 코 로나에 집중돼 있는데 저 앨범 냈어요 하기도 민망하고 4월 엔 되겠지 5월엔 되겠지 하며 계 속 기다렸는데 공연이 언제 다시 시작될지 모르는 암담한 상황이 다 그래서 그냥 이달부터 한 달 에 두 곡씩 음원을 발표하고 12곡 이 모이면 앨범으로 묶어서 발표 이지영 기자 하기로 했다

레이디 가가블랙핑크  센 언니들 빌보드 접수 가가 6집크로마티카빌보드 정상 ica)를 발표한 그는 아리아나 그란데(27)와 함께 한 레인 온 K팝 걸그룹 블랙핑크와 협업곡 미(Rain On Me5위) 한국 사워 캔디 핫100 차트 33위 올라 걸그룹 블랙핑크와 협업한 사 워 캔디(Sour Candy33위) 센 언니들의 기세가 무섭다 8일 등 4곡을 핫 100에 올렸다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레이디 가가는 앨범 차트인 최신 싱글 차트에서는 2위 새비 빌보드 200에서도 정상을 차 지(Savage)를 시작으로 4위 지했다 2집 본 디스 웨이 세이 소(Say So) 등 여성 아 (2011)부터 영화 스타 이즈 본 티스트가 협업한 곡들이 나란히 (2018) OST까지 포함하면 무려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그중에서 6 연속 1위다 코로나19 여파로 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레 발매가 늦어졌지만 올해 발매 이디 가가(34)다 된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음악적 세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계를 표현한 가상 공간을 뜻하는 블랙핑크도 레이디 가가의 손 6집 크로마티카(Chromat 을 잡고 K팝 걸그룹 역사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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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워 캔디를 미국 싱어송라이터 레이디 가가와 함께 부른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 정규 6집 크로마티카를 낸 레이디 가가()와레인 온 미를 함께 한 아리아나 그란데() [사진 각 기획사]

로 썼다 두 팀이 함께 부른 사 워 캔디(Sour Candy)가 빌보 드 싱글 차트 33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7위에 오르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경제매체 포브스는 만약 사

워 캔디가 싱글로 선공개 됐다 면 성적이 더 좋았을 것이라며 오는 26일 공개되는 블랙핑크의 신곡도 기대했다 K팝 걸그룹 중 해외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블랙핑크에 먼

저 러브콜을 보낸 레이디 가가는 강인한 여성상을 좋아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며 블 랙핑크의 다섯 번째 멤버가 돼 자랑스럽다고 협업 소감을 밝 민경원 기자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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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내 21

2020년 06월 16일 화요일

CLASSIFIEDS 구인 l 구직 l 렌트 l 중고품 매매 l 비즈니스 매매

JOBS 구인・구직

JOYCE PIANO STUDIO CU 덴버 실용 음악 재학중 교회반주 20년, 클래식 13년 720-436-2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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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업소안내

2020년 06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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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좇아 좀 떨어져 살면 어때… 그게 ‘창의적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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