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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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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社告

콜로라도 주 의회에서 통과된 12가지 주요 법안 코로나 대유행 속 총 84일 회기동안 처리

덴버 중앙일보사 <킴보 장학생> 선발 안내 콜로라도 5명 선발, 각 2천달러씩

콜로라도 주 의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오랜 시간 문을 닫았지만, 주 상·하원의원들은 최선을 다해 주 민들을 위한 여러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주지사의 서명까지 마친 상태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확산으로 제대로 운영되 지 못했던 올해 콜로라도 주의회 는 1월에서 6월까지 총 84일간의 회기 동안 많은 주요 법안들을 통 과시켰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충 격이 너무 컸던 탓에 많은 주민들 은 얼마나 중요한 법안들이 입법 됐는지 잘 모르는 실정이다. 덴버 포스트는 최근 통과된 법 안들 가운데, 꼭 기억해야할 것들 을 간추려 소개했다. 다음은 주의 회에서 승인된 후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의 서명으로 입법이 완료 됐거나 거의 확실시되는 주요 법 안들이다. 1) 경찰 책임 강화 및 개혁(SB-217) 미국에서 가장 포괄적인 경찰 개 혁 방안 중 하나로 여겨지는 이 상 원 법안 217은 주내 모든 경찰의

무력 사용에 추가적인 제한을 둔 다. 이중에는 용의자에 대한 목조 르기 제압을 금지하고 경찰관의 모든 접촉에 대한 법적 근거를 요 구하는 것을 포함한다. 법안은 2023년까지 주내 모든 경 찰관이 바디 카메라를 사용하도 록 하고, 해당 경찰서는 사건 발생 후 45일 이내에 관련 영상을 의무 적으로 공개하도록 했다. 비위 전력이 있는 경관들의 데이 터베이스를 만들어 한 경찰서에 서 해고된 경관들이 다른 경찰서 에 쉽게 채용될 수 없도록 했다. 경찰 개혁 지지자들의 가장 큰 승 리 중 하나는 이 법안이 그동안 시민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 아온 공무원들의 면책특권을 없 앤 것이다. 이 법안은 또한 동료 경찰관들이

과도한 폭력을 행사하고 있을 때 개입하지 않게 되면 범죄행위로 간주돼 처벌받도록 명시한 것이 다. 2) 사형제 폐지(SB-100) 콜로라도주 에서 사형제도 를 폐지하는 내용인 상원 법안 100(SB-100)도 통과됐다. 폴리스 주지사는 곧바로 서명해 발효시 켰고 사형수 3명의 형량을 감형 했다. 지난 10여년동안 콜로라도 주에서 사형제도를 없애기 위한 6 번의 입법 시도가 마침내 종지부 를 찍었다. 소수계에 대한 불공정 한 이용과 잇따른 사형수 무죄 판 결 사례에 초점을 맞추면서 미전 역에서 사형선고에 대한 지지도 가 감소하는 현실과 맥을 같이한 다. 3면에 계속

LA카운티 술집 영업 다시 중단 LA카운티를 포함, 가주 지역 7개 카운티의 술집(bar) 운영이 다시 중단된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 른 긴급 조치다.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28일 “가주 지역에 코 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 다. 술집 영업 중단을 명령한다”

고 밝혔다. 술집 영업 중단 조치는 LA카운티를 비롯한 프레스노, 임페리얼, 컨, 샌호아킨, 킹스, 툴 레어 등 총 7개 카운티에 적용된 다. 뉴섬 주지사의 발표 직후, LA 카운티보건국 역시 “카운티 내 술집, 양조장, 와이너리 등의 운영

지침을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고 조치가 내려진 카운티도 있 다. 리버사이드, 벤추라, 샌버나디 노, 세크라멘토, 샌타바바라, 샌 타클라라, 스타니슬라우스 등 8 개 카운티 등이 대상이다. 장열 기자

미주 중앙일보와 해피빌리지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2020년도 킴보 장학생을 선발한다. 제33회를 맞는 <킴보 장학생 선발>은 미주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 사업으로, 미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는 미 전역에서 213명을 선발해 1인 당 2천달러씩 총 42만6천달러를 지급할 계획이다. 콜로라도 주는 덴버 중앙일보 지사를 통해 5명의 장학생을 선 발해 각 2천달러씩, 총 1만달러가 지급된다. ◆ 신청 자격 · 2020년 가을 대학 진학 예정자(12학년) 및 대학 재학생. ·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포함. 단, 이전 킴보 장학금 수혜자와 대학원생은 제외. ◆ 제출 서류 · 소정 양식의 신청서 · 본인 소개 에세이(영문) · 성적증명서(Official) · 2019년 부모 세금보고서 사본 · 각종 수상증명 및 사회봉사 활동 내역(근거자료 사본 첨부) · 추천서(교사, 성직자, 봉사기관 단체장 등) · 금년도 고교졸업 예정자는 College Admission Letter 첨부. 단, 모든 서류는 마감일 이전까지 해당 지사에 도착해야 한다. ◆ 신청서 해피빌리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www.myhappyvillage.org) ◆ 신청 기간 2020년 5월 14일(목) ~ 7월 8일(수) ◆ 장학생 명단 발표 2020년 8월 14일(금)자 중앙일보 지면과 웹사이트 ◆ 주관 해피빌리지(Happyvillage) ◆ 주최 Kimbo Foundation, 중앙일보 ◆ 신청 및 문의처 : 덴버 중앙일보/ 주간포커스 303.751.2567 Koreadailydenver@gmail.com


2 콜로라도

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콜로라도 실업급여 지급액 8주만에 최저 연방실업보조금은 3월말 이후 약 25억 달러 지급…역대 최고

미국내 신종 코 로나바 이러 스 감염증 대유행으로 실업자 가 폭증하자 연방정부가 이 들의 구제를 위해 시행하고 있 는 연방보조금 신청건수는 다 시 증가했으나 콜로라도 주정

부가 지급한 정기 실업수당 액 수는 8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1주일간 콜로 라도주내 정규 직장인들의 실 업수당 신규 신청자수는 1만 270명이었고, 자영업자와 임시

직 종사자의 PUA(Pandemic Unemployment Assistance) 신규 신청자수는 1만7,945명 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금까 지 총 13주간의 정기청구는 45 만6,763건, PUA와 정기청구를 합친 총 실업급여 신청건수는 56만8,721건으로 늘어났다. 그 전 주에는 1만151건의 PUA 초 기 청구가 접수됐었다. 콜로라도는 지난 주 8 ,4 6 0 만 달러의 정기 실업급여를 지 급했는데, 이는 5월 2일로 끝

난 주 이후 처음으로 8,500만 달러 미만 을 기록했으며, 주 정부가 7,410만 달러를 지급 한 4월 18일로 끝난 주 이후 가 장 낮은 금액이다. 콜로라도주 가 지난 3월 29일부터 지급한 정기 실업수당은 총 8억8,060 만 달러에 달한다. 또 연방정 부가 지급하 는 PUA는 총 2 억7,750만달러, 매주 600달러 가 지급되는 PUC(Pandemic U n e m p l o y m e n t Compensation)는 13억2천만

달러에 이른다. 주정부와 연방 정부의 지급액을 합하면 약 25 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가장 최 근의 데이터인 5월 30일로 끝 나는 주의 실업수당 청구건수 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숙박 및 음식 서비스업계 종사자가 전 체의 13%로 가장 많이 차지했 다. 그 다음은 의료 및 사회 서 비스, 생산, 소매 거래, 행정, 지 원, 폐기물 관리 및 교정 서비 스 등의 순이었다. 이은혜 기자

반려견 대변 시비가 부른 참극

불법 제작 폭죽 2천파운드 압수

20대 커플에 총격 덴버 거주 30대 남성 기소

덴버 경찰, 유통업자 운반 트럭서 발견

자신의 안마당에서 반려견의 변을 보게 했다는 이유는 총을 쏜 마이클 클로즈(좌)와 사망한 이사벨라. 덴버시내 자신의 아파트 앞마 당에 반려견이 대변을 보게 했 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견주 커 플에게 총격을 가해 21세 여성 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콜로라도 로키스 홈구장인 덴버시내 쿠어스필드 인근에 사는 마이클 클로즈(36, 사진) 는 지난 10일 이사벨라 탈라스 와 남자친구 다리안 사이먼이 산책을 시키던 반려견을 자신 의 아파트 안마당으로 끌고 들 어와 응가 를 보게 하자 크게 소리를 질렀다. 두 사람이 못 들은 척 한다고 판단한 그는 마 당에 접한 아파트 안에서 총을

쐈다. 탈라스는 현장에서 목숨 을 잃었고, 사이먼은 두군데에 총상을 입었으나 현재 병원에 서 회복 중이다. 반려견은 아무 런 해를 입지 않았다. 어이없는 죽음으 로 세상을 떠난 탈라스는 15일 장례식을 마치고 안장됐다. 사이먼은 지 난 주말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몸에 난 상처와 별개로 난 함께 격리 생활을 했으며 가 장 좋은 친구이며 연인이었던 이를 잃어 슬프기 한이 없다” 고 적었다. 사이먼은 클로즈가 소리 지 르는 것을 들었지만 괜한 시비 에 휘말릴까봐 대꾸하지 않았

을 뿐이라고 경찰에 털어놓았 다. 그리고 처음에 총소리가 들 릴 때는 공기총인가 생각했는 데 나중에 산탄총 소리가 들려 왔다고 덧붙였다. 경찰 보고서에는 “용의자는 반려견에게 대변을 보라고 말 하는 피해자들과 언쟁을 벌이 다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 자 격분해) 아파트 안에서 피 해자들을 조준해 총격을 가했 다”고 적시돼 있다. 클로즈에 게는 2건의 1급 살인, 2건의 1 급 살인 기도, 2건의 1급 폭행, 4건의 폭력, 불법 소유 등 9건 의 중화기 관련 혐의 등이 적용 됐다. 김민 기자

덴버시 경찰국(DPD) 최근 독 립기념일을 앞두고 불법 폭죽 이 유통돼 대대적인 단속을 벌 이고 있는 가운데, 2천~3천 파 운드로 추정되는 불법 폭죽을 적발, 압수했다. 덴버경찰의 페 이스북 게시물에 따르면, 덴버 시 남서부 주택에서 불법으로 폭죽을 유통해 온 남성을 수사 해 오던 중 최근 이 남성이 대 형 박스 트럭으로 폭죽을 운반 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폭발물 탐지반과 공조수사를 펼쳤다. 이 트럭을 추격하던 경찰은 덴 버 시내 웨스트 알라메다 애비 뉴와 사우스 엘리오트 스트리 트가 만나는 지점에서 교통위 반 혐의로 트럭을 정차시킨 후

운전자의 동의하에 탐지견을 동원해 수색했다. 경찰은 트럭의 화물칸을 수 색한 결과, 상자에 담겨진 2천 ~3천파운드의 상업용 폭죽을 발견했다.<사진> 경찰은 대량 의 폭죽이 제대로 보관되지 않 을 경우 위험 폐기물로 지정된 다고 설명했다. 트럭을 운전한 루이스 마에스타스는 불법 폭 죽 소지 및 면허나 플래카드 없 이 유해물질을 불법 운송한 혐 의로 티켓을 발부받았으며 폭 죽과 트럭은 압수됐다. 압수된 폭죽은 전량 폐기조치될 예정 이다. 최근 덴버 경찰은 폭죽 수요가 급증하는 7월 4일 독립 기념일을 앞두고 덴버시와 인 근 서버브에서 불법 폭죽과 관 련한 주민들의 불만신고가 급 증하자 불법으로 제작, 유통되 는 폭죽류에 대한 단속을 강화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불법 폭죽을 제작, 판매하다 적발되 면 수천달러의 벌금과 아울러 최대 1년의 실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1면에 이어> 3) 법원 안팎서 이민자 체포 금 지(SB-83) 최근 수년 동안, 이민자 권익 옹호자 들은 법원 내 또는 주 변에서 연방이민세관단 속국 (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ICE) 소속 요원 들이 이민자들을 체포하는 사 례를 수집해왔다. 이들은 이러 한 법원 안팎에서의 이민법 위 반자 체포에 대한 두려움이 형 사 사법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 지 못하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 다. 즉, 사람들은 범죄에 대한 법 집행에 협조하는 것을 두려 워하고 피해자들은 법정에서 증언하는 것을 두려워하며, 심 지어 교통 위반자들도 체포의 두려움에 법정에 출두하지 않 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상원 법안(SB-83)은 ICE가 법원 안 팎에서 주민들을 체포하거나 법정을 오가는 사람들을 목표 로 체포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반대자들은 새 법이 연방 이민 업무를 부적절하게 제한한다고 주장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지 난 3월에 이 법안에 서명했다. 4) 콜로라도주 공기와 수질 개 선(HB-1143, HB-1265, SB204) 주상·하 원의원들은 콜로라 도주의 공기와 수질 개선을 위 한 몇 가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기준을 위반하면 부과하는 하 루 벌금을 증액하는 법(HB1143)과 정유업체는 유해한 공

3

콜로라도 주 의회에서 통과된 주요 12가지 법안들 기 독소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업체 근처에 사는 주민들 에게 의무적으로 긴급 경보를 보내도록 하는 법(HB-1265) 등이 그것이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콜로라도주의 대기 질 모니터링을 개선하기 위한 예산을 크게 늘리는 법(SB204)이 제정된 것이다. 5) 예방접종법(SB-163) 미국내에서 가장 저조한 콜 로라도주의 예방접종률을 높 이기 위해 2년 연속 발의된 법 (SB-163)이다. SB-163은 자녀 들에게 예방접종을 맞지 못하 게 하려는 부모들에게 추가적 인 제한을 가할 수 있다. 온라 인 강좌를 듣고 수료증을 제출 하게 한다든지 아니면 의사 등 의료사업자가 서명한 노트를 발급받게 한다든지 하는 것이 다. 이 법은 또, 학교는 학부모 와 재학생들에게 예방접종률 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명 시했다. 이 법안은 당초 부모의 권리와 사생활 보호를 우려로 내세운 공화당의 지지를 받는 학부모 연합의 격렬한 반대에 직면했다. 그러나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콜로라도 주 민들은 이 문제에 대해 민주당 과 공중보건 전문가들의 입장 을 지지했다. 6) 주정부 공무원 단체 교섭권 (HB-1153) 12년간 논쟁이 돼왔던 주공무 원들의 단체교섭권이 허용됐

다. 폴리스 주지사는 최근 주정 부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 에게 노조 대표를 통해 임금, 혜택, 근로조건 등을 단체로 협 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법안 (HB-1153)에 서명했다. 이 법 은 주정부기관 근무 공무원들 이 행정부와 협상하고 공식적 인 협정을 맺을 수 있도록 허용 한다. 새 법률은 공무원들의 파 업이나 근무 중단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 7) 퇴직 선택권 제공(SB-200) 콜로라도주내 노동자 의 거 의 40%는 고용주를 통한 퇴직 금 저축이나 투자 계획을 가지 고 있지 않다. 주상원 법안 SB200은 노동자를 개별 퇴직금 계좌(IRA)에 자동으로 등록 시켜 투자 선택권을 주도록 하 는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약 100만 명의 콜로라도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며, 향후 15년간 약 100억 달러의 정부 지원 프로 그램 예산을 절약할 것으로 예 상된다. 8) 세금 감면 해소 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상당수 가 지지하지 않는, 일부 주 세 금 감면 혜택을 없애는 법안 (HB-1420)이 주지사와 다른 참가자들의 협상 끝에 합의를 도출해 결국 통과됐다. 이 법안 은 주내 고소득자에 대한 일부 비과세 혜택을 폐지하고 저소 득층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예

일이 될 것이다. 프란체스 자비 에 카브리니는 미국에서 남미 까지 수십 개의 학교, 병원, 고 아원을 설립한 가톨릭 성인이 다. 이 날은 미국에서 처음으 로 한 여성을 기리는 유급 주공 휴일이 될 것이다. 폴리스 주지 사는 지난 3월에 이 주하원법 (HB-1031)에 서명했다. 12) 대유행 구제(SB-205) 주상원법안(SB-205)은 대출, 보조금, 실업 지원 및 기타 지 출의 일괄적인 지원을 통해 코 로나19 같은 대유행 전염병의 영향을 받는 개인과 기업을 돕 는다는 내용이다. 또한 고용주 들은 직원들이 유급 병가를 낼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규 정도 포함하고 있다. -11월3일 투표에 부쳐지는 주 민투표안 확정 콜로라도주 유권자들은 오는 11월 3일의 선거에서 찬성-반 대 주민투표를 통해 담배세 인 상, 니코틴세 신설, 갤러거 수 정안(1982년 재산세와 관련해 제정된 콜로라도주 헌법의 수 정안으로 재산의 실제 가치 결 정과 재산의 평가를 위한 가치 평가에 대한 지침을 명시하고 있다) 폐지 등을 결정해야 한 다. 주민투표에 의해 승인된 안 건들중 일부는 내년 1월 13일 부터 시작되는 콜로라도 주의 회에서 논의되는 예산에 직접 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상된다. 이 법안이 창출하게 될 세수입의 상당 부분은 K-12 교 육을 위한 예산 공백을 막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9) 재보험(reinsurance) 연장 (SB-215) 민주당원들은 올해 모든 의료 보험료 경감 법안을 통과시킬 수는 없었지만, 건강 옹호자들 은 주상원법안(SB-215)에 통 과에 박수를 보냈다. 이 법안 은 콜로라도주의 재보험 프로 그램을 5년 더 연장하고 이를 위한 새로운 자금조달 구조를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보험 선택권이 적은 지역 에서 보험사가 보험금으로 지 급하는 일부 금액을 배상함으 로써 개별 시장의 보험 비용을 낮추는 것이 이 법안의 목표다. 10) 대학생 운 동 선수 보상 (SB-123) 2023년부터는 대학 운동선수 들이 장학금 수혜 자격을 상실 할 염려 없이 이름이나 이미지, 닮은꼴을 이용해 돈을 벌 수 있 게 된다. 상원법안(SB-123)은 주지사의 서명을 거쳐 입법됐다. 11) 콜럼버스데이 폐지(HB1031) 지난 수년간 콜럼버스데이에 반대해 온 주 상·하 원의원들 은 콜럼버스데이를 대체할 새 로운 주 공휴일을 승인했다. ‘프란체스 자비에 카브리니의 날’(Frances Xavier Cabrini Day)은 매년 10월첫 번째 월요

이은혜 기자

미국내 16세 미만의 주류는 백인이 아니다 처음으로 ‘비백인’ 다수 차지 아시안 최근 10년 새 30% 증가 미국내 16세 이하 인구 중 비백 인(non-whites) 및 히스패닉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연방 인구조사국이 25일 발표 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2019 년) 처음으로 16세 이하 인구 중

비백인 및 히스패닉계가 대다 수를 차지했다. 브루킹스 연구 소(Brookings Institution)의 윌리엄 프레이 시니어 연구원은 “해가 거듭할수록 연령대별로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 것은 미국의 다양성을 보여주

는 것이자 가장 젊은 세대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방 인구조 사 국 에 따르 면, 비히스패닉계 백인(nonHispanic whites) 인구는 사망 자 수가 출생자 수를 뛰어넘으 면서 지난 10년간 점점 감소했 다. 특히 지난 3년간 그 감소세 는 가파르게 진행됐는데,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0만 명 이상의 비히스패닉계 백인 인구

수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난해 비백인 또는 히스 패닉이 차지하는 비율은 미 전 체 인구의 40%에 달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분석에 따르면, 고 령화 현상과 더불어 미국으로 의 이민이 줄어들면서 비히스 패닉계 백인의 비율은 자연스 레 감소했다. 프레이 연구원은 “1790년 이래 백인이 감소한 것 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년간 아시안들의 인구 성장률은 30% 가까이 늘 어나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 중 약 3분의 2는 해외에서 이민 온 경우에 해당한다. 히스패닉 인 구는 2010년 이후 20% 증가했 는데, 4분의 3 가까이는 미국에 서 태어났다. 또한 흑인은 지난 10년 간 약 12%, 백인은 4.3% 각 각 증가했다. 홍희정 기자

www.myhappyvillage.org 회 제33

킴보장학생선발 2020 The 33rd Kimbo Scholarship

총 213명 선발 42만6천불 수여 LA 108명

SF

NY

CHI

15명

20명

10명

ATL 20명

Seattle

Dallas

5명

5명

Denver 5명

$2,000/1인당

지 원 자 격

2020년 가을 대학입학 예정자 또는 대학 재학생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를 기준으로 해당지역에 지원해야 하며, 2020년 대학입학 예정자는 현재 다니고 있는 하이스쿨 기준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이전 킴보 장학금 수혜자 및 대학원생은 신청 자격이 없습니다.

제 출 서 류

1) 소정 양식의 신청서 2) 영문으로 된 자기 소개 에세이 3) 추천서(교사, 성직자, 단체장 등) 4) Official 성적증명서 1부

5) 2019년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1부(만약 2019년도가 없으면 2018년) 6) 커뮤니티 봉사활동 및 인턴 내역 리스트(근거자료 사본 첨부) 7) 각종 수상경력 리스트(근거자료 사본 첨부) 8) 2020년 하이스쿨 졸업 예정자는 College Admission Letter를 첨부

* 성적증명서와 추천서는 따로 메일로 보내셔도 되며, 마감일까지 모든 서류가 해당지역 중앙일보 지사에 도착해야 합니다.

Washington DC 타커뮤니티 15명

접수기간: 2020년 5월 14일(목) ~ 7월 8일(수)

신청서배부

킴보장학재단(KimboFoundation.org) 또는 www.MyHappyVillage.org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서류제출처

해피빌리지 Happy Village Attn: Kimbo Scholarship Committee, 690 Wilshire Place, L.A., CA 90005(각 지사는 지사별로 접수)

서류접수마감

2020년 7월 8일(수)까지

장학생발표

2020년 8월 14일(금) - 중앙일보 지면 및 웹사이트 참조

신 청 문 의

◆ SF중앙일보 ◆ LA중앙일보 (510)429-3233 (213)368-2630 김동규 joongang@gmail.com 해피빌리지 contact@myhappyvillage.org

10명

◆ 뉴욕중앙일보 (718)361-7700 ext.162 홍미연 nyhr@koreadailyny.com

◆ 시애틀중앙일보 (206)556-8715 토마스 박 seattlekoreadaily@gmail.com

◆ 텍사스달라스중앙일보 ◆ 시카고중앙일보 (972)242-9200 (847)534-8866 ext.1202 윤태호 koreadailytx@gmail.com 박명진 thekoreadailychi.r@gmail.com

◆ 애틀란타중앙일보 (770)242-0099 ext.2002 박민옥 park.minok@koreadaily.com

◆ 워싱턴DC중앙일보 ◆ 덴버중앙일보 (703)281-9660 (303)751-2567 김영선 kddc1101@gmail.com 김현주 koreadailydenver@gmail.com

자세한 내용은 해피빌리지 웹사이트 myhappyvillage.org를 참고하세요.

주최:

후원: Brandon Bay

추가로 장학생 선발을 지원할 후원업체를 찾습니다. 장학금: 1명당 $2,000

KROSSLAND FOUNDATION J&S SONG FOUNDATION ALBERT SOOHAN KIM FOUNDATION

지원하시는 만큼 선발인원이 늘어납니다. 신청서는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으시거나 LA 중앙일보 로비에서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4 콜로라도

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영어운세낱말풀이

2020년 6월 25일 목요일

10 English

영어과학운세

Science J im R o g e r s 본바닥 본바닥 영어 Jim &&Roger’s 영어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17 25일

약 1천광년 떨어진 지구서 9일 가장 가까운 블랙홀 찾아내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6년생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살자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48년생 : 西 하나 주고 두 개 챙기자 60년생 꿩 먹고 알도 먹을 듯 72년생 진행하는 일이 순조롭게 인연이 36년생 건강에 신경 쓸 것 48년생 근심하지 말고 잘풀릴 먹을듯 것84년생 60년생재물 과로하지 말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괜찮을 듯 96년생 진로에 수도 고 건강식 챙겨 먹을 것 희망이 72년생생길 생각을 접고 잠시 넋 놓는 시간 84년생 개인 시

whats the latest (on someone)?; (그 사람은) go 나이트 클럽에 가다 요즘clubbing; 어떻게 지냅니까?

Matthew: How long does he have to stay at the농담이겠지 hospital? 클럽 가는 거 좋아하면서 딜런: 매튜: 얼마나 오랫동안 병원에 있어야 한대?in my Nick: True but I want to get ahead Dillon and Nick are talking in an elevator (Matthew is talking to Mary about her husband  ) Mary: They want to keep for at least a company and it takes a lot him of work (딜런과 닉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대화하고 있다) (매튜가 매리에게 남편 얘기를 한다 ) week 닉: 진짜야 회사에서 앞서 가고 싶은데 그러려면 매리:많이 병원에서 적어도 일주일동안은 잡아두고 싶어해 Dillon: I havent seen you around Where 일을 해야지 Matthew: a long time Matthew: Whats the latest on Bill? Dillon: YouThats are becoming very serious lately have you been? 매튜: 요즘 긴 시간이네 매튜: 요즘 요즘 통 빌은 어떻게 지내? 딜런: 들어 아주 진지해졌어 딜런: 안보이던데 어디 갔었어? Mary:Im I know atmodel homefor you Mary:Ive Hes doing tryingI miss to behim a roll Nick: been to better a convention in Chicago Nick: 매리: 그러게본받을 집에 있으면 보고 싶어 매리: 좀 나아졌어 만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 중 닉: 너한테도 닉: 시카고에서 열린 컨벤션에 갔다 왔어 Matthew: If you need help with anything Matthew: he home? 이야 Dillon: I loveIsChicago Did you go clubbing? dont hesitate to call me 매튜: 시카고 집에 왔어? Dillon: I appreciate the thought but I doubt 딜런: 좋지 나이트 클럽도 갔었어? 매튜:it 뭐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한테 Mary:No No Ihes the hospital will do any good Nick: had still myat hands full at the con that 전화해 매리: 아니 아직 병원에 있어 딜런: 그렇게 생각해 주니 고맙지만 그런다고 크 vention 게 달라지는 게 있을까 닉: 아니 컨벤션에서 정신없이 바빴어 Dillon: You cant be serious You love to Nick: Ill keep trying anyway  (they) want to keep him/ her: 의사들 병원 닉: Its at least 70 할거야 degrees today (오늘은 적 어쨌든 열심히 go clubbing 에서 환자를 입원시켜놓고 싶어하다 My 어도 70도는 됩니다) mothers in the hospital but shes fine  dont hesitate to call me: 전화하기를 주저 They want to keep her for more days 하지 언제든지 get마세요 ahead have (ones) hands full:two 눈코 뜰새 없이 to (그는 전화하세요 학교 가는 걸 싫어하지만 (저희 어머니가 계시지만 Dont hesitate to call me if있습니다) you need a ride 바쁘다 Donna병원에 has her hands괜찮으십니다 full with her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의사들은 어머니가 이틀동안 더 입원해있기를 원 a to the airport do만한 it 사람 모범적인 인 new baby (다나는 새로 태어난 아기를 보느 role model:I can 본받을 해요) (공항에 필요하면 저한테 라 정신없이 바빠요) 물 She가는 is a차편이 role model for 얼마든지 many women  at least: 적어도 전화하세요 제가 해드릴많은 수 있어요) get ahead: 앞서가다 성공하다 출세하다 in business (그녀는 여성 사업가들이 본 He doesnt like school but he studies hard 받고자 하는 인물입니다)

간을 갖자 96년생 마음과 상황이 다를 수

지구에서 약 1천 밖에 떨어지 측됐다 재물광년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西 37년생 사는 맛이 나고 행복한 하루 49년생 자랑지구에 집안 자랑해도 된다 61년 지 않은 곳에서 맨눈으로도 볼 수 이 두자녀 별은 가까이 있어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생 자신감과 자부심 자존감을 갖자 73년생 실패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85 37년생 자녀라도 뜻대로 안 될 때가 있다 49년생 억지로 남반구 하지 말고 순리대로 61 있는 두 개의 짝별을 동반한 항성 맑은날, 어두운 밤하늘에 년생 몸과 마음이 행복의 향기로 채색될 듯 년생 형식에 집착하지 말고 형편에 맞출 것 73년생 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 질량 블랙홀이 관측돼 학계에 보 서 망원경의 도움없이 맨눈으로도 로 고민 85년생 혼자만의 시간 공간 갖기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있다 고됐다 볼수 38년생 잘 먹고 근심하지 말자 50년생 사람이 더 무서운 법 62년생 무조건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아는 南 공동저자인 우리 은하 내에서 발견된 블랙홀 논문 칠레 과학원 천 좋게 생각하지 말고 세심하게 분석할 것 74년생 적을 만들지 말고즐겁게 대립하지도 말 38년생 집안에 행복의 향기가 진동할 수도 50년생 반가운 사람과 지낼 듯 은 20여개에 불과하며, 이 블랙홀 문학자 페트르 하드라바 박사는  것 86년생 나서지 말고 복지부동할 것 62년생 목적 달성하고 보람 맛보게 될 듯 74년생 가족의 소중함이 활짝 피어날 듯 은 지금까지 관측된 것사람과 중 가장 86년생 좋은 행복한가 시간 이 항성계는 우리가 알고있는 것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까운 블랙홀로 기록됐다 중 가장 가까운 블랙홀을 품고 있 39년생 없는건강 것 찾지 말고 재물 : 무난 : 양호 사랑있는 : ♥것에 길방 감사 : 南 51년생 지나간 일에 미련 갖지 말고 현 유럽남방천문대(ESO)에 따르면 다면서 우리가 관측한 것이 맨눈 실에 충실 63년생 새로운 것보다 기존의 75년생 규칙적인 갖 39년생 하나라도 더 챙겨 주고 싶은 것이 것이 부모낫다 51년생 마음을 사랑과 식습관을 감사로 채우 자 87년생 되지 않게 자다가도 꾸준히 이 천문대 소속 으로도 수 있는 가진 자천문학자 63년생작심삼일이 배우자토마스 말을 들으면 떡이볼 생긴다 75년생블랙홀을 배우자에게 애정표 현 아끼지 말라 87년생 사랑 만들기에 올인 리비니우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 첫 항성계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깜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은 칠레 라 시쟈 관측소의 MPG/ 짝 놀랐다고 했다 40년생 반가운 소식을 52년생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접할 사랑듯 : 만남 길방 서로 : 西 마음이 통하고 대화가 잘 될 듯 64년 생 계획한 일이관측한 순조롭게 진행될 76년생 상생을 통해서 모색 88년생 대 ESO 22m 망원경으로 결 주변 환경과 40년생 친인척과 만나거나 소식 듯 접할HR 수도6819 52년생블랙홀은 장거리 발전 이동이나 나들이할 수 수롭지 않게 교통체증 생각했는데외출할 기쁨 줄때는 수도 도 64년생 일찍 출발 76년생 표정관리 잘하고 말 아낄 것 과를 과학저널 천문학 및 천체 물 폭력적으로 상호작용하며 X선을 88년생 빠른 선택과 판단은 도움이 안 됨 리학 최신호에재물 발표했다 내뿜지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南 않아 어두운 우주에서 검 모든건강 것은약 제 1천광 자리가 법 53년생 둘 둘보다는 셋 65년생 이 블랙홀은41년생 지구에서 보이는 몇 안되는 항성 재물 : 보통 : 보통 사랑 : 있는 베풂은색으로만 길방 : 東 하나보다 가화만사성 가족 가문에 화목이대해 행복의 원천53년생 77년생도울 융합을 통해서 돕고 발전을 꾀할 것인지 89 41년생 경험이나 말하자 수 있다면 사는 것이 년 떨어진 망원경자리에서HR 질량 블랙홀로 확인됐다 년생 넓어지거나 권한이대한 커질마음은 듯 한결같은 것 77년생 취미생활로 힐링하 상정영역이 65년생 부모의 자녀에 6819로 알려진 쌍성계를 관찰하 연구팀은 그러나 두 별 중 안쪽 자 89년생 외모보다는 인성과 능력이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西궤도를 분석해 질량을 계산 다가 발견했다 두 별 중 안쪽별이 별의 30년생 비슷하나 다르니 잘 분별 42년생 편애하지 말라 54년생 벽 쌓 재물 : 보통 건강블랙홀을 : 보통 사랑 : 베풂했으며 길방 : 東편견이나 40일 주기로 숨겨져 있는 태양질량의 적어도 4배이 지 말고 고정 관념 갖지 말 것 66년생 먼저 마음 열고 다가설 것 78년생 30년생 옛 추억이 담긴 물건 보자 42년생 한 수 가르쳐 줄 수도 54년생 부러워 소중한 돌고 다른 별 하나는 멀리서 이 둘 상되는 보이지 않는 천체는 블랙홀 하면 지는 것 90년생 경쟁을 발전의 기회로 순간은 사진 찍자 66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78년생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구 을 도는 구조로매돼90년생 있는 것으로 관 생길 밖에 초대를 받거나 모임이 듯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쌍성계 비밀 프레첼 모양 가스먼지 원반 약 1천광년 떨어진 지구서 가장 가까운 블랙홀 찾아내

31년생 먹을건강 복 생길 과식 자제 재물 : 지출 : 주의듯 사랑 : 갈등 길방43년생 : 北 유쾌 상쾌 통쾌 55년생 기다리던 소식을 접할 수도 67년생 안 하는 것보다 하는잔소리하지 것이 낫다 말 79년생 명분과오른손이 실리 모 31년생 집안일에 깊게 간섭하지 말라 43년생 것 55년생 두 챙기자 91년생 윗분과 교감이 통할 수도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67년생 나서지 말고 마음을 비우자 79년생 져주는 것 연구소(MPE)에 따르면 이 연구 먼지와 가스 원반으로 해석했 과학 이야기 이 이기는 것 91년생 잘못된 만남 가질 수도 소 펠리페 이끄는 다이 원시 별이 덩치를 키울 수있 있 으로 관측한알베스 결과를박사가 과학저널 천 는 항성계는 우리가 알고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무지개 길방 : 北 과학 이야기 32년생 몸에서 감지 44년생 태양계에는 별이 태양 하나밖에 문학 국제및 연구팀은 칠레 최신호에 북부 아타카 는 물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천체물리학 발 는 것 중 가장 가까운 블랙홀을 재물 : 무난 건강보내는 : 양호신호 사랑 잘 : 기쁨 길방 : 北 불필요한 만남 갖지 말라 56년생 겉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한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덴버 중앙일보 킴보 장학생 모집 리, 마이어스 변호사 사무실 과 속이 다를 수 68년생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고 다가 32년생 이것도 저것도 마음에 들겠다 44년생 삶의 질이80년생 윤택한보이는 하루 것이 56년생 정 없지만 우주에는 두 개의 떨어 별이 표했다 마 사막에 전파망원경 배 품고 이 원반은 각각 우리가 태양계 내 화성 지구에서 약 1천광년밖에 이 설치된 블랙홀은 지구에서 약 있다면서 관측한 아니다 92년생 꿈과 망상을 혼동하지 말라 신적 물질적으로 풍성한 하루 68년생 초대받거나 경사가 생길 수도 80년생 몸 온라인 평화통일문예공모전 신청마감 6월30일 신청마감 7월8일 식료품 나눔 행사 주별과 동반별로 이뤄 하나 열인 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 것이 과 목성 사이에 볼 있는 벨 지지 않은 곳에서 짝을 맨눈으로도 볼 1천광년 떨어진 망원경자리에서 맨눈으로도 수 소행성 있는 블랙 은 피곤해도 마음은 행복 92년생 기분 좋은 지출 5명 선발, 1인당 2000불씩 10~15명 선발 예정 , 1인당 2000불씩 7월15일 수요일 1학년~12학년 의 있는 항성계를 이루는 쌍성계가 훨 HR 서브밀리미터집합체(ALMA) 트와 가진 크기가 비슷하며 태양~지 수 두 개의 짝별을 동반한 6819로 알려진 쌍성계를 홀을 첫 항성계라는 것을 확대상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열정 길방 : 東오후 2시~4시 33년생 건강식품을 섭취할 45년생 씬 더 많다고 한다 관측돼 학계 관찰하다가 를 이용해 두 개의 원시별로 구 인하고는 구 거리(1AU1억4900만㎞)의 항성질량 블랙홀이 발견했다 두별중 깜짝 놀랐다고 했다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것 : 기쁨 길방힘쓰는 : 南 일은 하지 말 것 57년생 생각과 현 실은 다를 수 있다 69년생 될 듯하면서 안 될 좋은 수 있다 의심하고 또 의심 민주평통덴버협의회(회장 국승구)에서 초중 리, 마이어스 변호사 사무실은 푸드키친 33년생 집안의 정신적인 중심체 역할 45년생 일로81년생 즐거운 고민 할 콜렉 수도 57 한미장학재단이 6월30일까지 장학생을 모집블랙홀은 해피빌리지와 킴보 장학재단의 쌍성은 중앙일보가 원시 별 단계에서 성된 별이 쌍성계의 내부 구조를 처음 달하는 거리를주변 두고 환경 떨어 에 이런 보고됐다 안쪽 40일 주기로 숨겨져 있 28배에 HR 6819 하자 93년생 이유 없는 친절은 없는 법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온라인 평화통일 티브 및 오로라 자매도시와 함께 지역 소규모 년생 효자보다 배우자가 좋은 것 69년생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 81년생 계획한 일 한다. 10~15명 선발예정이며 2000불씩 지급한 후원으로 2020년도 장학생을 7월8일까지 모 두우리은하 별을 모두내에서 도는 먼지가스 원 는 으로 자세히 돌고 밝혀냈다 져 있다 발견된 블랙 블랙홀을 다른 별 하나는 과 폭력적으로 상호작용하며 X 문예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응모분야는 글 93년생업체들에게 1,000봉지를 나누어주는 다. 지원 자격은 콜로라도주를 포함한 미서부 을 실행하기 어장 관리를 잘할식료품 것 집한다. 덴버지역은 5명의 학생을 선발해 1인 반당 이외에 그 안에서 개개의 별 연구팀은 지구에서 약 600~ 쌍성 원반의 질량은 목성의 약 7월10일까지 접수를재물 홀은 20여개에 불과하며 이 블 멀리서 이 둘을 도는 구조로 돼 선을 어두운 우주에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짓기와 그림이며 받는다. 행사를 7월15일 오후 2시~4시까지 Stampede 5개 주에 있는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내뿜지 진학 예않아 2,000불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2020년 대 34년생 몸과건강 마음이 평온한 46년생 오후보다 오전이 주소는 좋다 58년생 신문이나 을학 도는 내부 원반을 갖는데 내 문의는 700광년 떨어진 파이프성운 80배에 달한다 보이는 이자세한 쌍성몇문의는 원반은 랙홀은 지금까지 것 중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서 검은색으로만 안 되719.217.8000나 nuacdenver@ 주차장에서 갖는다. 2430 S. 정자에 한한다. 신청은 웹사이트 www.kasf. 진학 예정자 및관측된 대학 재학생이다. 재물 : 좋음 : 튼튼 사랑하루 : 한마음 길방 : 西北 행사장 책에서 정보 얻자 70년생 할 일은 미루지 말 것 82년생 함께 식사하거나 차를 마 gmail.com으로 하면 된다. Havana St., Aurora 이며, 문의는 303.632.7172. org에서 하고, 문의는 303.755.1124(윤찬기). 303.751.2567(덴버 중앙일보/주간포커스). 34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 46년생 가족 화목이 행복의 원천 58년생 집안에 사람 부 원반 구조가블랙홀로 처음으로 기록됐 관측돼 안의 암흑성운인 바너드 59에 나선형의 복잡한 구조로 물질 가장 가까운 이두 별은 지구에 가까이 있 는 항성질량 블랙홀로 확인됐다 시자 94년생 청색 계열혈육의 의상 입을 것 하나 되자 82년생 십시일반 힘과 마음을 모 이 북적댈 듯 70년생 정으로 쌍성 형성 과정을 규명하는 중요 어 서 맑은 작은날 성단을 이루고 있는 별 연구팀은 공급 가닥(feeding 다 유럽남방천문대(ESO)에 어두운 남반구 밤하 그러나 두 filaments) 별 중 안쪽 아서 할 것 94년생 좀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 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 특히 복 늘에서 중 가장망원경의 최근에 생성된 쌍성계인 으로궤도를 연결된 것으로 밝혀졌는 따르면 이 천문대 소속 천문학자 도움 없이 맨눈 별의 분석해 질량을 계산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南 동양인 대상 혐오범죄 신고안내 새문한국학교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캐햅얽혀있는 패밀리 클리닉 잡하게 리비니우스 형태가 하트 모 으로도 [BHB2007] 11에 초점을 맞춰 했으며 데 이를태양 통해질량의 쌍성계의 원시4배 별 35년생 유산소 운동하자 47년생 흐름의 맞춰 살자 59년생 소중한 순간은 토마스 박사가 이끄 볼 수 있다 적어도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시대에 길방 : 西 코로나 펜데믹 사태와 관련 온라인 여름 특강 실시 이 주변 원반에 어떻게 건립을 위한 모금 안내 사진으로 코로나19 무료 검진실시 남기자 71년생 약 이사나 외국에 갖자 83년생 바쁜 하루 시간 35년생 알면 병 모르면 47년생 물을관심을 건 묻고 따질 건 따져라 59년생 말관 아 양의 빵과자인 프레첼같다고 연결돼 는 연구팀은 칠레 라 시쟈 관측 관측했다 논문 공동저자인 칠레 과학원 이상 되는 보이지 않는 천체는 블 리 잘하자 95년생 친구나 귀인 만날 수도 폭언, 인종차별 받았다면 신고해야 끼고 지갑 열라 71년생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83년생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7월11일부터 4주간 매주 60분씩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후원 및 모금 진행 중 해 더MPG/ESO 많은 관심을 끌고있다 연구팀은 쌍성 하드라바 원반 안의 두 랙홀밖에 먼지와 가스를 소의 22m 망원경 천문학자 페트르 박사 없다는 빨아들이는지가 결론을 내렸다 행하지 말라 95년생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 것 독일 막스 플랑크 외계물리학 개의 작은 광원을 별을 둘러싼 확인됐다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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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 스도쿠 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념비 건립을 위해 후 원 및 모금을 받고 있다. 건립위는 현재 비영 리단체로 공식 인가를 받은 상태다.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새문한국학교(교장 유미순)는 코로나로 인한 학습공백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여 름 특강을 실시한다. 수업은 7월11일, 18일, 25 일, 8월1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매주 60분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반별로 진행된다. 문 의는 720.252.3295 로 하면 된다.

6월 3 0일 (화 )

7월 0 1일 (수 )

7월 0 2일 (목 )

7월 0 3일 (금 )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해 반 아시아 정서 및 혐오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편 견에 가득찬 폭언이나 인종차별을 겪었다면 바로 911로 신고해야 한다. 혹은 오로라 경찰 서(303.917.7280)나 덴버 경찰 편견 범죄부서 (720.913.6458)로 신고하면 된다.

7월 0 4일 (토 )

7월 0 5일 (일 )

7월 0 6일 (월 )

덴버 날씨 Denver

맑음

맑음

부분적으로 흐림

맑음

부분적으로 흐림

6 0° 8 5° / 3 5 5° 8°

6 0° 8 3° / / 5 9° 3 3°

9 0° 4 5° / / 6 2° 3 1°

4 9° 8 6° / 2 6 8° 1°

8 8° 5 8° / 3 6 2°

6 0° 9 0° / 3 6 5° 2°

맑음 9 3° 6 1° / 3 6 7° 3°

인 계책 (20)탄산수에 당분과 향료를 섞어 만든청량음료 본디는 사과주를 말하죠 (23) 제사를 지내고 난 뒤 제사에쓴 음식을 나누어 먹음

낱말퀴즈 정답

자료제공=올드독

A G


35

LA종합 종합

2020년 2020년06월 6월30일 25일화요일 목요일

수수료 낸 지가 언젠데 ” 이민 신청자 발동동 “수수료 낸 지가 언젠데… 이민 신청자 발동동 이민국 대거 무급휴직 통보 8월 이후 적체 더욱 심화될듯 영주권부터 시민권까지 각종 이 민 서류를 수속하고 대기중인 한 인 이민자들은 “수수료까지 다 지불했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3년 전 취업 이민으로 영주권 을 수속해 인터뷰 날짜만 기다리 고 있다는 김영희(40)씨는 “모 든 필요한 서류를 제출했는데 코 로나19 사태로 이민국 사무실이 문을 닫는 바람에 계속 대기중인 상태로 지내고 있다”며 “이민국

직원들이 무급휴가로 일을 안 하 게 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이 민자들만 받게 될 것”이라고 하 소연했다. 이민서비스국(USCIS)이 8월 부터 무급 휴가제를 시작할 것으 로 알려져 벌써부터 이민 신청서 적체가 예고된다. USCIS는 23일부터 연방 공 무원 노조원들에게 빠르면 8 월3일부터 무급휴가를 실시할 수 있다는 통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무급휴가에 해당하는 직원은 USCIS의 전체 직원 규모의 4분 의 3에 달하는 1만3000명 정도 다. USCIS는 무급휴가 통보는

해당 직원들에게 30일 전에 알려 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오는 7월 3일까지 산하 전체 직원들에게 발송한다고 설명했다. USCIS는 연방 정부로부터 별 도의 예산을 지원받지 않고 수수 료로 자체 충당한다. 그러나 코 로나19 사태로 비자와 시민권 신 청자가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재 정적으로 큰 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USCIS는 일단 직원들의 무 급휴가를 통해 운영비를 절감 한다는 계획이지만 의회에서 예 산지원 방안이 마련되지 않을 경 우 해고나 사무소 폐쇄 등의 추 가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 정명령으로 올해 말까지 영주권 외에 전문직 취업비자(H-1B) 등 비이민 비자 업무들도 중단됨 에 따라 수입 급감에 따른 어려 움은 가중될 전망이다. USCIS 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걷힌 수입 은 예상치의 60%에 그쳤다. USCIS에 따르면 오는 9월 말 로 마감되는 회계연도까지 정상 적으로 운영하려면 당장 12억 달 러가 필요하다. USCIS는 부족 한 예산을 충당하기 위해 내년도 수수료를 10%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 이민법 관계자들

은 “무급휴가가 시작된다고 이민 서류가 기각되거나 거부되는 경 우는 없겠지만, 대기시간은많이 늘어날 것”이라며 “영주권은 물 론 시민권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기간도 지금보다 2배가량 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USCIS 웹사이트에 따르면 취 업이민을 통한 영주권 신청서 (I-485)는 현재 2018년 1월 접 수분을 처리 중으로, 수속 기간 은 최소 7.5개월에서 최대 29개 월. 시민권 신청서(N-400)의 경우 LA지역에서 처리 중인 서 류 날짜는 2017년 7월분으로, 평 균 12.5개월에서 36개월까지로 장연화 기자 나타났다.

시민권자도 한국서 판매 마스크 받는다 총 · 총알

한인 시민권자도 한국 마스크 수취 가능

수그러들 줄 모른다

한인시민권자도 한국 가족을 통 25일부터 한인 시민권자의 한국 해외 거주 한인 입양인의 경우 해 보건용 마스크를 받을 수 있게 내 배우자 직계존비속 며느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발급하는  됐다 사위 형제 자매는 보건용 마스크 입양인 친가족관계 확인서로 가 한국 정부는 25일(한국시간)부 를 국제우편으로 발송할 수 있다. 족관계 확인이 가능하다 증빙서 터 국민이 해외 국적을 취득한 한 한국 발송인은 가족관계서류와 류는 한국어 또는 영어로 표시된 인 시민권자 등 재외동포 가족 신분증을 지참해 우체국에 접수 것에 한한다 한국 관공서가 발급 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국제우편 해야 한다 한 서류상 가족관계가 확인되지 으로 발송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족관계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않을 때는 LA총영사관 등 재외공 코로나19 사태 직후 한국 정부는 가족관계증명서제적등본기본증 관에서 발급한 영사확인서류를 내 국내 보건용 마스크 품귀현상이 명서혼인관계증명서 등이 가능 도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 외교 벌어지자 마스크 국제우편 발송 하다 2008년 1월 1일 이후 한국 국 부 여성가족부 관세청 우체국 을 제한했다 그동안 미국 등 해외 적을 상실한24일 한인LAPD 시민권자는 가 등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관들이 한인 여성 시니어를 체포하기 위해 테이 LAPD 이번엔 한인 시니어 과잉진압 논란 주재원 한국국적자인 족관계증명서 2008년 1일한인타운 이 한국 관세청은 3월 한인 24일부 저 건을 유학생등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월 4시경 놀만디와 올림픽 지난 코너에서 여 성 시니어가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20여명은 약 제적등 40분간 대치터끝에 테이저 건을 사용해 제압하고 재외국민만 한국 가족을 통해 마 받고 전출동한 국적을경찰 상실한 사람은 보건용 마스크 해외반출을 제 체포했다 목격자들은 시니어 여성 한 명을 위해 20명이 넘는 경찰이 한한 무기까지 사용했다며 경찰의 과잉진 스크를 받을 수 있었다 본을체포하기 내면 된다 바 있다

한국 정부, 해외반출 규정 완화

한인 시민권자도 한국 가족을 통 해 보건용 마스크를 받을 수 있 게 됐다. 코로나·폭동·시위이어 한국경찰예산삭감운동에 정부는 25일(한국시간) 부터 국민이 해외 국적을 치안 공백·신변 우려취득한 한인 시민권자 등 ‘재외동포’ 가 다시 급격한상승세로 족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국제우 편으로 발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총기류와 탄환의 판매 곡선이 급 코로나19 사태 직후 한국 정 격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부는 국내 보건용 마스크 품귀 경찰 예산삭감 운동으로 치안 현상이 벌어지자 마스크 국제 우려와 신변 위협이 증대되면서 우편 발송을 제한했다. 그동안 총기와 탄환 판매가 다시 증가하 미국 등 해외 주재원 유학생 등 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국적자인 ‘재외국민’만 이미가족을 올해 초통해 코로나19가 본격화 한국 마스크를 받 을 수사재기가 있었다.극심해지자 폭동의 되고 25일부터 한인소비자들은 시민권자의 한 위험성을 감지한 총기 국 총알 내 배우자, 직계존비속, 며느 와 사재기에 나섰다. 이에 따 리, 사위, 형제자매는 보건용 마 라 총기 판매상의 매출이 사상 최 스크를 국제우편으로 발송할 수 고 수준을 기록한바 있다. 그런 상 있다. 한국 발송인은 가족관계 황에 경찰의 과잉 체포로 사망한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우체국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건이 터 에 접수해야 한다. 지고 전국에서 인종차별 항의시위 가족관계 서류는 주민등록등 가 일어났다. 초기 평화적이던 시 위가 폭력시위, 폭동, 약탈 등으로 번져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총기를 사려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 인종차별을 이번 기회에 아예 뿌 리 뽑자는 액티비티스트들이 경 찰 예산 삭감운동(defund-thepolice movement)을 펼치자 총기 구입 증가세는 다시 가팔라졌다. 치안과 신변보호 우려 때문이다.

A

본·가족관계증명서·제적등본 ·기본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등이 가능하다. 2008년 1월 1일 전미사격스포츠재단(NSSF) 이후 한국 국적을 상실한 한인 시민권자는 가족관계증명서, 에 따르면, 올 1월 1일부터 4월 30 2008년 1월 1일 이전 국적을 상 일까지 총기 구매에 필요한 백그 실한 사람은 내면 라운드 체크는제적등본을 650만 건에 달한 된다. 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48%급증 해외 거주 입양인의 경 한 것이다. 5월 한인 총기를 처음 산 소 우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발급하 비자는 전년보다 40%나 껑충 뛰 는 입양인 친가족관계 확인서’ 었다. 처음 총기 구매자 5명 중 2 로 가족관계 확인이 가능하다. 명은 여성으로 조사됐다. 총기 구 증빙서류는 한국어 또는 영어로 매시 필요한 백그라운드 체크는 표시된 것에 한한다. 7월까지 가능하지 않을 정도로 한국 관공서가 발급한 서류상 밀려있다. 가족관계가 확인되지 않을 때 업체 사우스윅의 총기 는시장조사 LA총영사관 등 재외공관 에서애널리스트는 발급한 영사 “본인이나 확인 서류를 산업 타 내도대한 된다.범죄 행위와 재산상 손 인에 자세한 내용은경험한 한국 외교부, 실을 직간접으로 소비자 여성가족부, 관세청, 우체국 등 는 신변에 불안감이 커진다”면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기 판매가 급증하는 이유라고 한국 관세청은 지난 3월 24일부 지적했다. 터 보건용 마스크 해외반출을 제 그에 따르면, 총기 거래량은 3월 한한 바 있다. 고점을 찍은 후에도 4월과 5월에 김형재 기자 오름세를 이어갔다. 소비자들의 신변보호에 대한 불 안감은 총기 구입 행태 변화에서 엿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 명이다. NSSF는 반자동 권총 판매가 샷 건을 사상 처음으로 앞섰다고 전 했다. 즉, 샷건 1자루 판매될 때 권 총은 2자루가 팔렸다는 것이다. 진성철 기자

압을 지적했다

김상진 기자

집밥 덕에국립공원은 몸 좋아지고돈도 벌고 오는 7월 31일까지 브라이들베이 홀스 캠프(Bri

요세미티 일부 캠핑장 폐쇄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 코로나19의 한인들도 찾는 건강한 요세미티 위기 속에서자주 사람들이 생 국립공원이 일부 캠핑장을 폐 활 습관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쇄한다. 나타났다. 24일 NBCLA에 따르면 캘 LA데일리 뉴스는 코로나19로 리포니아 주가 다시 코로나19 인한 자택격리로 직장과 학교, 사 확산세를 보이면서 요세미티 회생활 전반에 걸친 생활습관이 바뀌면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건 강한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들여 가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자택격리동안 가 정의 83% 이상이 집에서 더 많은 요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식생활 변화에 따른 영양밸런스가 개선됐다. 식당들이 아무리 다양 한 건강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고

일부 가정식에 캠핑장을비해 계속상대적으로 폐쇄한다 해도 고 밝혔다. 더 높은 칼로리와 포화지방, 나트 달사용하고 초 재오픈을 발표한 륨,이번 설탕을 있기 때문이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확산세가 다. 특히 학교나 직장을 다닐 때 챙 지속되자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 겨 먹기 힘들었던 아침식사는 먹 한 우려 등으로 캠핑장 오픈을 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영양섭취 미룬 것이다. 폐쇄된 캠핑장은 상태도 향상됐다. 대신 군것질을 하는 비율은 줄어들었다. 이외에도 신문은 외식이 아닌 식 품 구매로 돈을 절약했고, 가족이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다. 이 제 식품을 더 안전하게 구입하고 세척해 먹는 방법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고 이를 생활 속에 적용시

dalveil Horse Camp), 크레인 키고 있다. 운동습관도 개선됐다. 플렛(Crane Flat), 하즈던 메도 체육관이나 스튜디오 등이 문을 우(Hodgdon Meadow), 로우어파 닫으면서 야외 활동이 늘어났다. 인스(Lower Pines), 노스파인스 사람들은 체육관의 트레드밀을 걷 (North Pines), 투올럼 메도우 는 대신 거리와 산책로로 나와 걷 (Tuolumne Meadows), 어퍼파인 기 시작했다. 스(Upper Pines) 7곳이다. 차츰 등이 재개하고 있 현재 체육관 일반 방문객 입장은 가능 지만 사람들은 운동을 하는 하다.이제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수용 데 있어 다양한 선택권을 갖게 됐 인원의 절반만 방문객을 받고 있 고, 즐기고센터 있다.및 일부는 다시 다. 이를 또 방문객 시설들은 체육관으로 돌아갔지만 일부는 운영되지 않고 있다. 당초 요세 미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 집에서 온라인을 이용한 운동을 문도 있었으나 공원 측은 현재까 하거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동 지 확인된 감염등사례는 네를 산책하는 다양한 없다고 형태의 장수아 기자 전했다. 운동을 통해 달라진 생활을 즐기

고 있다.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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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국·월드

6

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미국국제

2020년 6월 27일 토요일

CDC 급증경고 경고 CDC“젊은층서 젊은 층서코로나19 코로나19 급증 60대 이상에서 2040대로 이동 언론 젊은이가 재확산에 기름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 가운데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가 젊은 층의 환자 급증 현상을 경 고했다. 26일 CNN방송 등에 따 르면 CDC는 코로나19 유행이 고 령층에서 젊은이로 이동하고 있 다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은 전날 기자들과의 콘퍼런스콜(전

화 회의)에서 “현재 코로나19 확 산은 젊은이들을 겨냥하고 있다 는 점이 분명하다”며 젊은 층이 노인들과 기저질환을 가진 위험 군에 다시 질병을 퍼트릴 수 있 다고 우려했다. 제이 버틀러 CDC 부국장은 젊은이들은 노인들만큼 코로나 19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면서 틱톡 등 소셜미디 어를 활용한 방역수칙 홍보를 검 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가 크게 번진 텍 사스와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애

리조나주 정부도 젊은 층을 코로 나19 재확산의 원인으로 지목했 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젊은 이들이 유흥가를 중심으로 바이 러스를 퍼트리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환자 연령대가 낮아졌 다는 통계치도 속속 나왔다. 플로 리다주는 환자 평균 연령이 지난 3 월 65세 이상에서 이달 24일 기준 33세로 확 낮아졌다고 보고했다. 애리조나주에선 20∼44세 양성판 정 비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3배 나 높았고, 환자의 평균 나이는 51 세(4월)에서 39세(6월)로 이동했

다. 캘리포니아에선 18∼49세 환 자가 최근 몇 주간 크게 늘면서 전 체 환자의 절반이 넘는 56%(지난 24일 기준)로 치솟았다. LA타임스는 “젊은이들이 코 로나19 재확산에 기름을 붓고 있 다”고 말했다. 저임금 노동력을 담당하는 라틴계 사회에서 코로 나19 환자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시사주간 지 타임에 따르면 미국 전체 카 운티 가운데 라틴계 인구 비율이 25%를 넘은 지역에서는 최근 2 주간 코로나19 환자가 32% 증가

했다. 반면 라틴계 인구가 4분의 1이 안되는 카운티들의 환자 증 가율은 15%에 그쳤다. 뉴욕타임스(NYT)는 라틴계 환자 확산이 코로나19 봉쇄 기간 노동 시스템과 연관이 있다고 분 석했다. NYT는 “수백만 명의 라틴계 근로자가 코로나19 봉쇄 시기 육가공 공장과 농장에서 일 했고, 식료품점과 병원의 잡무를 맡았다”며 “코로나19에 걸린 라 틴계 환자가 비좁은 집으로 돌아 와 가족에게 바이러스를 퍼트렸 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급한 백악관 브리핑 재개 트럼프 대신 펜스 참석 설명 확산 늦췄다  진전 주장

멕시코서 무차별 총격  3명 사망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26일 오전 6시38분 오마르 가르시아 아르 푸치 멕시코시티 치안장관이 탄 차량을 향해 무장괴한들이 무차별 총격을 가한 뒤 달아났다. 장관은 생명을 건졌지만 시민과 경찰 등 3명이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멕시코의 악명높은 마약 조직인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의 소행이라 고 밝혔다. 사건현장에서 감식요원이 바닥에 널린 탄피를 줍고 있다. [AP]

공화당 아빠 찍지 마세요 미시간 연방하원 후보 딸 부친 공개 낙선운동 화제 “미시간주에 사는 18세 이상 유 권자라면 아버지에게 투표하지 말아 주세요.” 미시간주 연방하원 공화당 예 비후보의 딸이 트위터를 통해 아 버지 낙선 운동을 벌여 화제라고 의회전문매체 더 힐이 25일 보도 했다. 미시간주 73번 지역구 의원 으로 출마하고자 경선에 도전한 로버트 리건 후보의 딸 스테퍼니 리건은 전날 트위터에 이같은 글 을 올리고는 ‘트친’들에게 “모두 에게 전파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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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퍼니는 다음날 또 트윗을 올려 “아버지의 신념에 대한 추 가 정보를 나누려니 불안하다. 그러니 검색해서 스스로 읽어봐 달라”고 요청했다. 스테퍼니가 올린 글은 이틀 동안 ‘좋아요’ 17 만7000여회를 받으면서 온라인 에서 화제가 됐다. 딸의 공개 낙선 운동에 아버지 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장문의 성명을 올려 “(딸이) 반대 생각 을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을 만 큼 우리 관계에 믿음을 갖고 있 다는 데 행복하다”는 입장을 밝 혔다. 그는 더힐과의 인터뷰에서 구조적 인종차별주의, 백인 특 권,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로버트 리건 후보와 딸 스테퍼니

(BLM) 등의 사안을 두고 평소 딸과 견해차가 있었다며 딸이 공 개 트윗이 완전히 놀랄 일은 아 니었다고 말했다. 딸의 공개 낙선 운동에 대한 심 경을 묻자 그는 “딸은 미국의 구 조적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확고 한 신념을 갖고 있지만 나는 전 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에둘러 답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백악관 태 스크포스 브리핑이 26일 두 달 만에 열렸다. 미 전역에서 주별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조치와 맞물려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 4월 27일 마지막이었던 TF의 언론 브리핑이 이날 다시 열린 것이다. 종전에 TF 브리핑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직 접 개최했지만, 이날은 TF 팀장 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백악관 밖인 보건복지부에서 열었다.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 진자가 종전 최고치를 넘어 25일 4만 명에 근접하는 등 대규모 재 확산 경고음이 커지는 다급한 상 황을 반영하듯 이날 브리핑장에는 시종 강한 우려감이 흘러넘쳤다. 로이터통신과 CNN방송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50개 주 중 16개 주가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 기 준수와 함께 감염자가 많은 주의 주민은 지방 당국의 주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펜스 부통령은 34개주 는 안정화하는 수치를 보여준다 며 “진실은 우리가 확산을 늦췄 다는 것이다. 우리는 발병곡선을 평평하게 했다”, “매우 두드러진 진전이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확산 우려 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대선 유세 를 개최한 것에 대해서는 사람들 은 여전히 정치적 과정에 자유롭

26일 백악관 브리핑에 참석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왼쪽)과 앤서니 파우치 NIAID 소장 AP

게 참여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로이터는 “코로나19가 16개 주에서 증가하고 있음에도 대유 행에 관해 낙관론을 언급했다” 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대규모 재확산 가능성을 경고하 며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 해야 한다는 데 방점을 둬 펜스 부통령과 대조를 이뤘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보건원 산 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NIAID) 소장은 특정 지역에 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한 뒤 “우리는 모두 연결돼 있다 며 코로나19를 끝내는 유일한 길 은 모두 함께 협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가 조만간 발병 을 진화하지 않는다면 잘 하고 있 는 지역도 취약해질 것”이라며 뉴욕처럼 코로나19 타격에서 어 느 정도 회복한 주들도 추가 확 산이 이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은 감 염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유행 이 끝났다고 선언하려 해 왔다” 며 이번 브리핑이 일일 환자 증 가 수가 최고치를 기록하는 상황 에서 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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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

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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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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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5일 목요일

감염 진앙 뉴욕의 역전 타주서 오면 2주간 격리 플로리다 등 9개 주 대상 위반시 벌금 1만달러까지

중국 최악의 홍수 수재민 850만명 중국 남부 지역에서 최악의 홍수 사태로 수백만명의 수재민이 발생하고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광둥, 구이저우, 광시좡족 자치구 등 에 지난달 말부터 쏟아진 폭우로 850만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 홍수로 인한 피해액은 200억 위안(28억3200만달러) 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이저우 자치구 가옥들이 물에 잠겨있다. [AP]

트럼프지지율 지지율 또 14% 밀렸다 트럼프 NYT-시에나대 1337명 조사 바이든 50% vs 트럼프 3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여론조 사에서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 이든 전 부통령에게 14%p 차이 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24일시에 나대학과의 공동 여론조사에서 오 늘 대선이 열린다면 누구에게 투표 할 것이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 령은 36%를 얻은 데 비해 바이든 전부통령은50%를획득했다. 이번 여론조사(표본오차 ±3. 0%p)는 지난 17~22일 유권자 133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여성 (22%p 격차)은 물론 남성(3%p 격차)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트럼 프 대통령에 우위를 보였다. 바이든 전 부통령이 흑인(74% p)과 히스패닉(39%p), 대학을 졸업한 백인(28%p)들로부터 트 럼프 대통령을 앞섰고, 트럼프 대 통령은 백인(1%p), 특히 대학을 나오지 않은 백인(19%p)들로부 터 우위를 지켰다. 연령대별로는 바이든 전 부통 령이 18~34세(34%p), 35~49세 (23%p), 65세 이상(2%p) 유권 자들로부터 더 많은 지지를 얻었 고, 트럼프 대통령은 50~64세

좀 떨어져달라 부탁에 아기 얼굴에 기침후 도주 샌호세 경찰 백인여성 추적중 사회적 거리 두기 요청에 발끈한 백인 여성이 한 살배기 아이의 면전에 일부러 기침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23일 USA 투데이 등이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9일 캘리포 니아주 샌호세의 프로즌요거트 체인점 ‘요거트랜드’ 매장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두고 히스패 닉계 아이 엄마와 60대로 추정되 는 백인 여성이 말다툼하는 과정 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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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아이 엄마는 자 신의 앞에 줄을 선 백인 여성에게 너무 가까이 붙어있다고 지적하 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거리 두기를 유지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엄마는 아이를 유모차에 태운 채 자신의 할머니와 함께 있었다. 하지만, 이 여성은 거리 두기를 해달라는 아이 엄마의 말 에 화를 내면서 의도적으로 도발 을 했다. 이 여성은 마스크를 벗은 채 유모차에 탄 한 살배기 아이의

(1%p) 유권자들 사이에서 근소 한 우위를 보였다. NYT는 바이 든 전 부통령이 백인 유권자들 사 이에서도 지지세를 넓히고 있다 면서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확실히 언 더독(underdog·불리한 경쟁 자)’이라는 표시라고 평가했다. 앞서 CNN 방송이 지난 2∼5 일 전국의 성인 1259명을 대상으 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3.4%p)에서도 만약 오늘 선 거가 치러진다면 누구를 지지하 겠느냐는 물음에 바이든은 55% 의 지지율을 기록, 41%에 그친 트럼프 대통령을 14%p 앞섰다.

얼굴을 향해 2∼3차례 기침을 한 뒤 매장을 빠져나갔다. 아이 엄마는 현지 언론과 인터 뷰에서 이번 사건이 “인종적 동 기”에서 비롯됐을 것이라면서 나와 할머니가 스페인어로 대 화를 나누는 것을 들은 여성이 거리 두기 문제를 놓고 아들을 괴롭힌 것”이라고 주장했다. 엄 마는 “아들이 사건 이후 기침을 했고 열이 약간 있었지만 회복됐 다”며 가슴을 쓸어내린 뒤 자신 의 아이가 이번 일로 코로나19에 걸리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싫은 일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달아난 여성을 추적 중이며, 아이에게 폭행을 저 지른 혐의로 이 여성을 기소할 방침이다.

한때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진앙지 로 불리던 뉴욕주가 이제는 다른 주에서 온 방문자들을 격리하기 로 했다. 뉴욕 일대에서 한창 코 로나19가 대유행할 때는 다른 주 들이 뉴욕에서 온 방문자를 격리 했으나, 이제는 상황이 역전된 것이다. 북동부에 위치한 뉴욕주, 뉴저 지주, 코네티컷주는 24일 현재 코 로나19 감염률이 급증한 지역에 서 이들 3개주로 온 방문자들이 도착 즉시 14일간 자가격리를 해 야 한다고 밝혔다. 앨라배마·아 칸소·애리조나·플로리다·노스캐 롤라이나·사우스캐롤라이나·워 싱턴·텍사스·유타주 등 9개주가 그 대상으로 25일부터 시행된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날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 네 드 러몬트 코네티컷주지사와 합 동 화상 브리핑을 하고 “우리는 감염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여 기로 오는 많은 사람 때문에 다 시 감염률이 올라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라며 “바이러스가 다시 오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온 방문자는 자가격리 대상자라는 통보를 받게 되며, 이를 위반하 면 강제격리를 당하고 최대 1만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

생후 20일 신생아 판매 이란서 일당 3명 체포 이란 테헤란시 경찰이 신생아를 돈을 받고 넘기려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광고한 일 당 3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 들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인 스타그램에 신생아를 사고 판다 는 인신매매 광고가 게시됐다는 신고를 여러 건 받고 이들 광고 를 추적해 이들을 검거했다. 체 포 당시 이들과 함께 있는 생후 20일과 2개월 된 신생아 2명도 발견했다. 경찰은 이들이 매우 가난한 집 에서 신생아를 한화로 약 30만∼

뉴욕 등 3개주의 이날 발표는 미국 내 코로나19 사태 추이에서 극명한 전환점을 찍었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평가했다. 지난 4월 중순까지만 해도 뉴 욕시를 중심으로 한 이들 지역은 미국을 넘어 전세계 코로나19 대 유행의 진앙지로 꼽혔다. 한때 뉴욕주에서만 하루 수백명이 사 망하고, 1만명에 육박하는 확진 자가 나왔다. 지금과는 반대로 플로리다주 가 3월 말 뉴욕주에서 온 여행자 들에게 의무 격리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5일 동안 에는 뉴욕주 신규 확진자가 3200 여명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인 반면, 플로리다주에서는 같 은 기간 무려 2만명에 육박하는 대규모 감염자가 발생했다. 다만 이번 격리 조치는 메이저 리그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 선수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고 쿠오모 주지사는 덧붙였다. 뉴욕주는 지역별로 단계적 경 제 정상화에 속도를 내면서도, 코로나19 사태가 다시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는 11월로 예 정된 뉴욕 마라톤 대회를 이날 일찌감치 취소하기도 했다. 한편,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 은 ‘셧다운’에 따른 세입 감소로 10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위해 32 만6000명에 이르는 공공근로자 중 2만2000명의 일시해고 또는 무 급휴직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60만원에 사들여 이를 불임 부부 등에 240만∼300만원에 되팔려 했다고 밝혔다. 이란에서 30만∼50만원 정도 면 대졸 신입사원의 한달 월급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들 일당이 신생아 1명은 이미 팔아넘겼다 고 자백함에 따라 경찰은 이 신 생아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또 이들에게 신생아를 판 친부모의 신원을 확인해 소환했다. 일당 중 한 명은 경찰에서 “직 장을 구하지 못해 생활이 어려워 지고 돈이 필요해 신생아 매매를 중개하는 범죄를 저질렀다”라면 서도 “아기에게도 극히 가난한 집에서 자라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을 수 있다”라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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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미국·월드

2020년 6월 25일 목요일

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코로나19또다른 또다른수수께끼… 수수께끼  피해 코로나19 피해 적은 적은 고산지역 고산지역 페루볼리비아 등 해안 저지대보다 감염사망 적어 고산지역의 산소 부족강한 자외선 등 여러 가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는 남 미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코로나 19 피해가 적은 곳이 있다 바로 안데스산맥 고산지역이 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 에 따르면 같은 나라 안에서도 안데스 고산 지역의 코로나19 피 해가 저지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나고 있다 남미 페루의 경우 코로나19 누 적 확진자가 26만여 명으로 중 남미에서 두 번째 전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많지만 해발 3천m 이상 고산지역 주민들은 이중 10%만을 차지하고 있다 마추픽추가 위치한 해발 3400 m의 옛 잉카제국 수도 쿠스코 역시 상대적으로 코로나19 타격 이 작다 페루 열대 밀림 지역인 로레토 엔 확진자 8천 명 사망자 321명 이 나온 반면 로레토보다 인구 가 50% 많은 쿠스코의 확진자는

1500명 사망자는 13명에 그쳤 다 쿠스코의 치명률은 1% 미만 이다 이웃 볼리비아도 마찬가지다 확진자 2만6천 명을 넘긴 볼리 비아도 해발 3640m 수도 라파스 보다는 해안 저지대 산타크루스 나 아마존 밀림 지역에 감염자가 집중됐다 산타크루스의 확진자는 1만3 천 명 인구 규모가 비슷한 라파 스의 확진자는 1400명이다 이는 안데스산맥 외에 다른 고 산지역도 비슷하다 지난달 미국 워싱턴포스트 (WP)에 따르면 호주 볼리비 아 캐나다 스위스 연구자들로 이뤄진 연구팀은 의학저널 호 흡기생리학 및 신경생물학에 게재한 논문에서 해발 3천m 이 상 지역의 코로나19 감염이 저지 대보다 현저히 적다고 전했다 남미 볼리비아와 에콰도르 그리고 중국 티베트 고원의 자료

해발 3900m 볼리비아 산티아고데마차카에서 원주민들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안데스 새해를 기념하고 있다

를 바탕으로 한 연구였다 고산 지역 주민이 코로나19에 상대적으로 강한 과학적 근거는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한 가지 가설은 산소가 부족한 고산지역 주민들의 호흡기관이 바이러스 침투가 어려운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페루 감염병 전문가 에두아르 도 고투소는 AFP에 산소가 부 족한 지역의 사람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수용체인 안지온텐신 전환효소(ACE)가 더 적을 수 있다고 말했다 페루 공공보건 전문가인 아우 구스토 타라소나는 안데스 고 산지역 사람들의 호흡계가 산소 부족에 적응하면서 이것이 어떤 방식으로든 인체 내 바이러스의 병리 생리학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고산 지역의 자외선이 바이러

연합

스에 천연 소독제 역할을 한다 는 추측도 있다 페루 리마의 호흡기내과 전문 의 카를로스 이베리코는 고산 지역엔 자외선이 더 강하기 때문 에 바이러스가 덜 생존할 수 있 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산지역 주민들은 감 염이 되더라도 저산소증에 더 잘 견딜 수 있어 치명률이 낮다는 의견도 있다

250달러에 사서 2500달러에 팔았다 이란의 SNS 신생아 광고 이란의 수도 테헤란시에서 신생 아를 돈을 받고 판매하려던 일 당이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발 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24일 보도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최 근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을 통 해 신생아를 사고판다는 광고가 게시됐다는 신고를 여러 건 받았

다 광고를 추적한 경찰은 광고 를 낸 일당 3명을 붙잡았다 체 포 당시 경찰은 생후 20일과 2개 월 된 신생아 2명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일당은 매우 가 난한 집에서 신생아를 약 250달 러500달러에 사들인 뒤 불임 부부 등에 2000달러2500달러 을 받고 되팔려 했던 것으로 파

악됐다 이란에서 250달러 400달러는 대학을 졸업한 신입 사원의 한 달 급여 수준의 금액 이다 특히 이들 일당이 경찰에 신 생아 1명은 이미 팔았다고 자백 함에 따라 경찰은 신생아의 행방 을 추적하고 있다 팔려간 신생 아의 친부모 신원을 확인하는 한

스크를 국제우편으로 발송할 수 한인 시민권자도 한국 마스크6만명 수취 가능 대재앙 10월까지 추가사망 전망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한국 정부신종 마스크 해외반출 완화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공포 속 한인 시민권자도 한국 가족을 통 에 오는 10월까지 6만명이 더 희생 해수 보건용 받을 수 있 될 있다는마스크를 전망이 나왔다 게미됐다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 한국 정부는 25일(한국시간) 분석연구소(IHME)는 10월1일까 부터 국민이 해외 국적을 취득한 지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약 한인 시민권자 등 재외동포 가 18만명에 도달할 수 있다는 예측 족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국제우 을 내놨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 편으로 발송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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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했다 95%의 코로나19다만 사태IHME는 직후 한국 정부 미국인이 마스크를 착용한다면 는 국내 보건용 마스크 품귀현상 이 벌어지자 14만6천명까지 마스크 국제우편 발 사망자수는 줄어 송을 제한했다 그동안 미국 등 들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해외 주재원 유학생 한국 소장 국적 크리스토퍼 머레이등 IHME 자인 재외국민만 한국 주들이 가족을 은 (봉쇄령이 내려졌던) 통해 마스크를 받을 수 있었다 개방에 나서고 있는 와중에 미국 25일부터 한인 시민권자의 한 이 대규모 유행병과 씨름하고 있 국 내 배우자 직계존비속 며느 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라고 지적 리 사위 형제자매는 보건용 마

있다 한국 발송인은 가족관계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우체국 했다 에 접수해야 한다 머레이는 미국의 재확산 가족관계이같은 서류는 주민등록등 본가족관계증명서제적등본 추세가 8월 말께 시작해 9월에 악 기본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등 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미 이 가능하다 2008년 1월 1일 국에서는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이3 후 한국 국적을 상실한정점을 한인 찍 시 만6천명에 육박하면서 민권자는 가족관계증명서 2008 었던 지난 4월의 3만4203명을 넘 년 1월 1일 이전 국적을 상실한 어서는 하루 기준 최고치를 기록 사람은 제적등본을 내면 된다 했다. 해외 거주 한인 입양인의 경우

편 이들로부터 신생아를 사려 던 여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 는 중이다 현지 경찰은 신생아 인신매매가 온라인상에서 이뤄 진다고 판단하고 수사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일당 중 한 명은 경찰에서 직 장을 구하지 못해 생활이 어려워 지고 돈이 필요해 신생아 매매를

중개하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진 술했다 그러면서도 아기에게 도 극히 가난한 집에서 자라는 것 보다 훨씬 더 나을 수 있다고 항 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발급하는 4월 부터 보건용 마스크 해외반출을 미국일일 신규 확진 3만6천명으로 정점 넘는 최고치 입양인 친가족관계 확인서로 제한한 바 있다 인구 많은 텍사스플로리다캘리포니아에서 급속 확산 가족관계 확인이 가능하다 증 특히 인구가 많은 텍사스주 플 욕주 뉴저지주 코네티컷주는 코 빙서류는 한국어 또는 영어로 표 로리다주 캘리포니아주에서만 시된 것에 한한다 한국 관공서 로나19 감염률이 급증한 지역에서 가 발급한 서류상 확 이들 3개 주로 온 방문자들에게 도 각각 5천명이 넘는가족관계가 확진자가 쏟아 인되지 않을 때는 LA총영사관 착 즉시 14일간 자가격리를 적용하 져 나왔다 등미국 재외공관에서 발급한따르면 영사 확 존스홉킨스대에 미 겠다고 밝혔다 인 서류를 내도 된다 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유럽연합(EU)은 미국의 재유행 자세한 내용은 한국 외교부 237만1422명이며 사망자는12만 가능성을 우려해 미국인의 회원국 여성가족부 관세청 우체국 등 1870명으로 집계됐다 입국을 제한하라는 권고를 내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뉴 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 관세청은 지난 3월 24일


OPI N ION 16

오피니언

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독자 마당

나라 사랑 며칠 전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 다. 이런저런 근황을 이야기하다 요즈음의 한국 정치로 화제가 옮 겨 갔다. “요사이 나는 고국의 정치 상 황 때문에 잠이 오지 않네. 이러 다가 대한민국호가 침몰할 것 같 은 불안감 때문이라네. 어쩌다 나라 꼴이 이 지경이 되었을까. 참으로 답답하이.” 전화 속 친구의 음성에는 진정 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묻 어 있었다. 팔십을 넘겼으니 이제는 세상 사 다 내려 놓고 조용히 삶을 마 무리 할 나이인데 아직도 두고 온 나라 걱정에 잠 못 이룬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떠오르는 사람 이 있다. 기원전 5세기경 이스라엘의 애국자요 지도자였던 느헤미야 였다. 그는 바빌론에 의해 유다 가 망할 때 잡혀 갔던 포로 출신 이었지만 바빌론 왕 아닥사스다 의 신임을 입어 정부의 고위직에 올랐다. 어느 날 그는 고국 소식 을 들을 수 있었다. 그때 느헤미 야는 백성들이 큰 환난과 능욕을 당하고 나라가 황폐해졌다는 소 식을 듣고 땅에 주저앉아 슬피 울었다고 한다. 그는 권세를 누리며 호의호식 할 수 있는 바빌론의 높은 관직 을 버리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고 난의 길을 택했다. 그가 유다로 돌아가 고국을 재건하는 과정에 서 얼마나 많은 핍박과 고난을 받았는지 느헤미야서는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얼마 전 느헤미야서의 필사를 마쳤는데 불현듯 친구의 얼굴이 떠올랐다. 두 사람 모두 나라 사 랑의 공통점이 있어서였을까.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친구에 게 힘을 내라고 했다. 역사적으 로 한국은 위기의 순간을 여러 번 겪었지만 그때마다 대한민국 호는 침몰하지 않고 건재했다. 지금 힘든 상황이지만 한국은 어 려움을 딛고 힘차게 일어설 것이 다. 친구에게 나는 이런 말을 했 다. “나는 믿네, 우리나라는 영 원하리라고….” 마지막으로 친 구에게 건강을 당부하면서 아름 다운 마무리를 하자고 말했다. 안동철·충현선교교회 원로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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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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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성소수자 성소수자판결의 판결의 반란표 ‘반란표’

최근 연방대법원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반 란’이 있었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닌 일주일 사이에 두 번 일어났다. 연방대법원은 총 9명의 법관으로 구성 돼 있고 현재 보수와 진보 성향의 비율은 5대 4다. 반드시 그렇지는 않지만 여러 판 결에 보수와 진보 등 법관의 이념적 성향 이 작용하게 된다. 지난 15일 연방대법원은 직장에서 성소 수자를 차별하는 것은 1964년 제정된 민권 법 제7조에 위배된다고 판결했다. 2015년 동성결혼 합헌 결정에 이어 성소수자 권익 을 천명한 역사적 판결이다. 6대 3으로 나 뉜 이번 판결에서 보수 성향의 두 법관이 4명의 진보 법관과 의견을 같이 했다. 보 수 판사는 닐 고서치 대법관과 존 로버츠 대법원장이다. 특히 고서치 법관은 성소수자 편을 들어 트럼프에 반격을 가하면서 보수층을 당황 스럽게 했다. 2017년 트럼프는 작고한 앤 터닌 스캘리아 대법관의 공석에 고서치를 지명하면서 ‘위대한 법관이 될 자랑스러운 인물’이라고 추켜세웠다. 당시 트럼프 대 통령이 ‘보수의 선봉’으로 불렸던 스캘리 아와 성향이 같은 인물로 택한 것이 고서 치다. 그런 고서치 법관이 이번 판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연방대법원은 또 지난 18일 불법체류청

칼럼 20/20

김완신 논설실장

소년추방유예(DACA·다카)에 대한 트럼 프 행정부의 폐지 추진을 기각하는 결정을 내렸다. 대법관 5대 4로 이뤄진 이번 판결 에서 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진보 성향의 판사들과 함께 다카 유지 의견에 합류했다. 성소수자 차별금지 결정만큼의 충격은 아 니지만 또다시 트럼프 행정부에 패배를 안 겼다. 연방대법원은 최고의 사법기관으로 사 법부를 총괄한다. 낙태, 인권, 동성애, 사 형제도, 존엄사, 총기규제 등 주요 사안에 최종 결정을 내린다. 법리 해석을 떠나, 각 분야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판결로 미국의 정체성과 국가의 지향성을 결정하는 역할 이 크다. 대법관은 형량을 선고하지는 않 는다. 법률에 대한 해설을 내리고 법안의 헌법 위배 여부를 심사한다. 주별로 사법 시스템을 운영되고 있어도 최종 결정은 대 법원의 권한에 속한다. 대통령의 임기는 길어야 8년이지만 대

법관의 임기는 제한이 없다. 대법관은 종 신직이다. 고령과 은퇴 등으로 평균 임기 가 16년 정도지만 윌리엄 더글러스 법관처 럼 36년 넘게 재직한 경우도 있다. 법관 자 격과 관련해 ‘선한 행동(Good Behavior) 을 하는 동안 직위를 가질 수 있다’고 규 정하고 있다. 조건이 모호한 만큼 자리에 서 물러나는 경우도 사직, 사망, 은퇴, 탄 핵기소 등을 통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일련의 판결로 이제는 더 이상 연방대법 원 법관의 정치적 성향과 이념을 기준으로 결과를 예상하기가 어려워졌다. 닐 고서치 법관의 판결에서 보듯 지명한 대통령과도 관계가 없다. 존 로버츠 대법원장도 법관의 성향을 보수와 진보로 이분화하는 것은 부 정확하고 바르지도 않다고 자주 언급했다. 진보와 보수는 성향의 차이이지 반대의 개념은 아니다. 서로는 적수가 아니라 상 대다. 진보와 보수는 상호 보완과 견제로 역사를 이끌어 왔다. 그럼에도 진보와 보 수에 상대적 개념은 사라지고 적대적 대결 만 존재한다. 국정을 포함한 모든 사안에 서 철저히 이념에 근거해 보수와 진보는 각을 세우고 있다. 성소수자와 다카 결정은 대법관의 신념 과 양심에 의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보수와 진보의 해묵은 대립에 소리 없는 반란이 시작되고 있다.

‘5년 5년일기’를 일기를시작하면서 시작하면서 얼마 전의 일이다. 내가 즐겨 듣는 팟캐스 트에 초대 손님으로 나온 어떤 작가가 오 래전부터 5년 일기를 쓰고 있다고 했다. 5 년 일기라니? 일기장 한 페이지를 5등분 해서 쓰는 일기란다. 작년 이맘때부터 5년 일기를 시작했다면, 오늘 일기를 쓰기 위 해 노트를 열면 상단에는 작년 오늘의 기 록이 나오고, 나는 그 밑에 오늘의 일기를 적게 된다. 그녀는 매일 일기를 쓰며 지난날을 돌아 보기도 하고, 그 기록을 정리하여 책을 쓰 기도 한다고 했다. 여태 그런 일기장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살아왔다. 아마존에 찾아보니 정말 그런 일 기장들이 있다. 아예 한 줄 일기로 10년짜 리도 있다. 5년치 일기장으로 주문을 해서 쓰기 시작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물건을 정리하다 가 수첩을 몇 개 발견했다. 수첩에는 군데 군데 어머니가 적어 놓은 글이 있었다. 매 일은 아니고 특별한 일이 있었던 날의 기 록이었다. 내가 기억하는 일도 있었고, 이 런 일이 있었나 싶은 것도 있다. 어떤 날은 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다른 형 제나 아버지가 등장하기도 한다. 어머니가

열린 광장

고동운 전 가주공무원

그리울 때 한 번씩 꺼내보곤 한다. 막상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니 나는 그 분들의 삶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무슨 계절, 어떤 색을 좋아했는지, 가고픈 여행지는 어디였는지, 어머니의 어디가 좋아, 아버지의 어떤 면 때문에 결혼을 했는지, 죽음에 대해서는 어 떤 생각을 하셨는지 등 궁금한 것은 많아 도 이제 알 길은 없다. 남겨진 편지나 일기 장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나는 오랫동안 일기를 써본 적이 없다. 보관하고 있는 일기장도 없다. 도리어 일 기에 대한 다소 부정적인 기억을 가지고 있다. 내가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크리 스마스 선물이 부모님에게서 받았던 일 기장과 볼펜이다. 꽤 고급 장정의 일기 장과 볼펜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

만 그때 내 나이는 아마 8~9살 정도였을 것이다.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얼마 후, 아버지가 일기장을 검사하겠다고 하셨다. 쓴 것보다 는 쓰지 않은 날이 더 많았다. 일기는 매일 써야 한다는 주의를 들었다. 그래서 매일 썼다. “날씨가 맑다. 동생과 놀았다. 비가 왔다. 동생과 싸웠다. 만두를 먹었다. 맛있 었다.” 2~3일에 한 번씩 몰아서 칸을 채워 넣었다. 두 번째 일기 검사에서 더 크게 야 단을 맞았다. 그 다음부터 좀 더 성실하게 썼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다음 해 크리 스마스에도 또다시 일기장과 볼펜을 선물 로 받았다. 학교에 다니던 동생들은 방학 내 놀다가 개학을 1주일 앞두고 땀을 흘리며 그림일 기를 쓰곤 했다. 일기는 즐거움보다는 일 이요 부담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저녁이 되면 아침 일이 생각나지 않는 나이가 되고 보니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1년 또는 2년 전 오늘, 나는 어떤 생각을 했던가를 보며 오늘 일기를 쓰는 것이 새 삼 의미 있는 일로 다가온다. 열심히 써 볼 생각이다. 5년을 채우고 나면 나름 좋은 기 록이 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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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미국국제

2020년 6월 25일 목요일

“K-방역 지금이적기 적기” K-방역 제품 제품 미국 진출 지금이 LA 총영사관 온라인 세미나 FDA인증통관 노하우 등 공유 FDA인증·통관 노하우 등 공유 LA 총영사관(박경재 총영사)은 23일 ‘코로나19 방역제품 미국 시장 진출 온라인 세미나’를 열 고 식품의약국(FDA) 인증제 도, 수입통관절차, 시장 공략 노 하우 등을 공유했다. LA 총영사관과 한국보건산업 진흥원 미국지사가 공동개최하 고, 한인물류협회(KALA), 한 미 관 세 무 역 연 구 포 럼 (KAC TS), 루이스 브리스보이스 로펌 이 후원한 이 날 온라인 세미나 에는 200여개 방역제품 제조 및 수출입 업체들이 참여했다. 박경재 총영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한국이 코로나19에 모범 적으로 대응해 K-방역의 이미 지가 크게 제고됐고, 한국산 제 품의 품질도 높게 평가받고 있

23일 방역제품 미국시장 진출 세미나가 LA총영사관에서 진행됐다. [LA 총영사관 제공]

다며 “지금이 미국시장 진출의 적기로 총영사관도 전문가 상담, 바이어 매칭 등을 적극적으로 지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리드 스미스 LLP’의 박성원 변호사는 FDA 긴급사용승인 (EUA)을 받으려면 소비자와 시장이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방역기술이 포함된 제품을 신

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 보다 지난 3월 이후 FDA의 경 고장 발부가 예년보다 5배 이 상 많아지는 등 규정 미준수 제 품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 만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전 했다. ‘JK바이오사이언스’ 사의 지 나 김 대표는 FDA 승인 및 등 록을 위한 실험방법 및 FDA 통

관을 위한 제품 라벨 표기 시주 의사항을 발표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의료기기의 종류 및 안전도 등급(Class 1∼3)에 따라 실험 방법이 달라질 수 있고, 실험결 과에 따른 실제 함량과 효과를 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LA 총영사관의 앤드류 서 공 익관세사는 의료용이 아닌 일반 개인보호장비(PPE)는 FDA 인 증 없이 수입할 수 있지만 N95 마스크, 가운, 보호 장갑 등 같은 제품이라도 신고되는 목적에 따 라 인증 필요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시장에서 사업 중인 ‘Jinhee’ 사의 크리스틴 오 대표 는 “도매상, 온라인판매상, 대형 마트, 정부기관 등 타겟 주거래 처에 따른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 다”며 “품목으로는 현재 마스크, 방호복, 소독 스프레이, 소독 티 슈 등이 유망하다”고 조언했다. 류정일 기자

올해 세계성장률 -49%로 또 낮춰 IMF 미국 -8%로 전망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 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두 달 만에 1.9%포인트나 하향 조정 한 -4.9%로 제시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여파와 이로 인한 불확실성 등을 고려한 것으로 지난 4월 14일 전망치(3.0%)보다 훨씬 더 내려간 수치 다. IMF는 앞선 발표에서 1930 년대 대공황 이래 최악의 침체라 며 경기침체를 공식화한 바 있다. IMF는 현재 세계 경제를 ‘다 른 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는 위 기, 불확실한 회복’ 상황으로 평 가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유행 은 올해 상반기 활동에 예상보 다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 며, 회복은 이전 예상보다 더 점 진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 혔다. 선진국의 성장률은 4월 전망 보다 1.9%포인트 떨어진 -8. 0%로 예상됐다. 국가별로는 미 국이 -8.0% 성장률로 전망됐다. 이는 4월보다 2.1%포인트 내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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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츠 에이전트 8명 FSCP 취득 한인 재정관리 전문업체 아메리츠파이낸셜(대표: 브라이언 이)은 국내 공인재정전문가 과정의 하나인 ‘재정서비스 전문가’(FSCP) 자격증 취득자를 8명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6 년 6명의 합격자를 포함하면 총 14명이 자격증을 취한 것이라고 전했다. 보통 2년 정도의 교육이 필요한 재정전문 관 련 자격증(FSCP, CFP, ChFC) 취득시 교육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맨 뒤 오른쪽)와 아메리츠에 셋의 켄 최 대표(맨 뒤 왼쪽)가 자격증 취득자와 기념촬영을 했다. [아메리츠 파이낸셜 제공]

화웨이 등 중국군 소유기업 지정  추가 제재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대형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영 상보안업체 하이크비전 등을 중 국 인민해방군이 소유하거나 지 배하는 기업으로 지정했다. 로이터는 24일 단독 입수한 미 정부 문건을 토대로 이러한 지정 조치가 해당 중국 기업들에 대한

추가 금융제재의 토대를 놓은 것 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와 하이 크비전을 포함해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중국항공공업그 룹(AVIC) 등 20개사가 인민해 방군 후원 기업 명단에 올랐다. 이 문건은 미 국방부가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1999년 제정된 법에 따라 중국 인민해방군이 소유 또는 지배하 는 기업 명단을 만들어야 한다. 국방부의 한 관리는 해당 문건이 진본이며, 미 의회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방부는 중국군 소유 기업들의 명단을 공개하라는 초 당적 압박을 받아왔다.

브리핑

“애플, 반도체 신흥 강자 부상” 애플이 반도체 업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 일 보도했다. 애플은 전날인 22일 가주 쿠퍼티노의 본사 애플파크에서 온라인으로 개 최한 ‘세계개발자대회 2020’ (WWDC 2020)에서 올해 말부터 자사 데스크톱·노트 북 맥에 자체 설계한 시스템 온칩(SoC) 애플 실리콘’을 탑재하겠다고 발표했다.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 셔츠 판매 캐나다의 월마트에서 반인 종차별 운동과 반대로 여겨 지는 ‘모든 생명은 소중하 다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가 판매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고 CBC 방송 등 현지 언론이 23일 전했다. 이 문 구는 미국에서 확산하는 인 종차별 반대운동의 상징적 구호인 ‘흑인 목숨도 소중하 다에 맞서는 의미를 띠고 있다고 이 방송은 지적했다. 미, 유럽산에 관세 부과 검토 미국이 유럽 항공사 에어버 스에 대한 불법 보조금에 대한 대응으로 프랑스와 독 일 스페인 등 유럽연합 (EU) 국가들과 영국산 수 입품 31억 달러 규모에 대 한 새로운 관세 부과를 검 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 신 등이 24일 보도했다. 이 는 EU가 에어버스에 불법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보고 미국이 EU 제품에 연간 75 억달러 규모의 보복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세계무역 기구(WHO)가 지난해 10 월 허용한 데 따른 것이다. 재확산 우려 WTI 5.9% 급락 국제유가가 24일 급락했다. 뉴 욕 상 업 거 래 소 (NYMEX)에서 8월 인도 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5.9%(2.36달러) 내린 38.01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코로 나19 감염자 수가 두드러지 게 늘어나면서 셧다운 조 치가 부활할지 모른다는 우 려가 유가를 끌어내린 것으 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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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한국경제

한국 경제 11 2020년 6월 24일 수요일

국민연금 2054년 고갈, 8대 사회보험 다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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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중단 및 불기소 권고’ 결론 을 내렸다. 위원들은 먼저 50쪽 분량의 검 찰 의견서를 살펴보고 구두 의 본국판 견진술을 들었다.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의 이복현(48·사법연수원 32기) 부장검사와 이 부회장 대면조사 를 했던 최재훈(45·34기) 부부장 검사, 수사팀에 파견됐던 김영철 (47·33기) 의정부지검 부장검사 등이 투입됐다. 옛삼성그 제일모 이재용 삼성전자검찰은 부회장의 직과 삼성물산 합병 대해 단계마다 시 룹 부정 승계 혐의에 논의한 세 조종을 비롯한 각종 불법 행위 수사심의위원회 현안소위는 26일 가 있었으며 이 부회장이 깊이 관 오전 10시 30분부터 14명의 현안위 여했다는 강조한 것으로 전 원이 참석한것을 가운데 대검찰청에서 해졌다.법조계 인사를 비롯해 언 열렸다. 오후에는 이등 부회장 김기동 론계, 시민단체 다양한측분야 전 (56·21기) 변호사와 이동열(54·22 문가 150~250명(수사심의위원) 중 기) 변호사가 검찰의 무리한 수사 무작위로 현안위원 15명을 선발했 를 위원장인 지적하며 양창수 방어에 전 나섰다. 삼성 다. 대법관은 물산, 제일모직 같은 대형 상장사 최지성 전 삼성미전실장(부회장) 주가를 조작하는 과의 친분을 이유로것은 직무불가능하 회피 의 며 합병 비율14명의 조작이위원 이루어지지 사를 밝혔다. 중 위원 않은 사기적1명을 부정거래 혐의는 사 장 직무대행 제외한 13명이 건 성립조차 어렵다는 것이다. 또 심의에 참여했다. 위원들은 이부 법원에서 영장을 기각한 주 회장에 대해 ‘수사 중단 및 것도 불기소 요한 방어 논리 중 하나였던 것으 권고’ 결론을 내렸다. 로위원들은 전해졌다. 먼저 50쪽 분량의 검찰 양측의 살펴보고 대결은 전·현직 특수통 의견서를 구두 의견진 들의 들었다. 법리대결로도 주목받았다. 술을 사건을 담당한 서울 중앙지검경제범죄 특수1·3부장을 지낸 김 중앙지검 형사부의 이복 변호사는 대검 중수부 폐지 뒤 대 현(48·사법연수원 32기)부장검사 형이 부패범죄 수사를 위해했던 만들어 와 부회장 대면조사를 최 진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 단 재훈(45·34기) 부부장검사, 수사 장을파견됐던 지냈다. 이 변호사 역시 대검 팀에 김영철(47·33기) 의 중수부 첨단범죄수사과장과 중앙 정부지검 부장검사등이 투입됐다. 지검 특수1부장, 3차장을 거쳤다. 검찰은 옛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이날 단계마다 심의위에는 나오지 합병 시세 조종을않았지 비롯 만각종 이 부회장 사건을있었으며 총괄하는이 최 한 불법 행위가 재경(58·17기) 변호사는 대검 수 부회장이 깊이 관여했다는 것을 사기획관과 중수부장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등을 지낸 대표적 특수통이다. 이 부장검사 오후에는 이 부회장 측 김기 동(56·21기) 변호사와 이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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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불법 승계 의혹 사건에 불기소 권고 결정을 한 대검 수사심의위 위원들이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범죄 혐의 있다 보기엔 무리’먹혀 검찰, 앞으로 행보 신중해질 듯 심의위 권고 법적 강제력 없지만

여부를 전문가들이 따져봐야 한 후 이 부회장 등을 기소하는 데 있 다며 심의위에 안건을 회부했다. 어 막대한 부담감을 안게 됐다. 이 수사팀 관계자는 “열심히 준비했 부회장 측은 앞으로 이어질 법적 는데 삼성의 벽이 높은 것 같다”며 절차에 대해서도 만반의 준비를 아쉬워했다. 반면 이 부회장 변호 하겠다는 입장이다. 인단은 “심의위원들의 결정을 존 법조계 전문가들은 수사심의 중한다”며 “삼성과 이 부회장에게 위가 불기소 뿐 아니라 수사 중 기업 활동에 전념해 현재의 위기 단을 권고한 것에 주목하고 있 상황을 극복할 기회를 주신 데 대 다.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제일모 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 직 합병 등 삼성그룹 승계와 관 혔다. 련한 의혹으로 2016년 11월부터 비공개로 진행된 수사심의위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검찰 수사 는 당초 일과시간인 오후 6시까지 를 받았다. 당시 수사팀장이 윤 끝내는 것이 목표였지만, 예정보 석렬 검찰총장이다. 불기소 권고 다 2시간 정도가 더 지난 오후 8시 는 이 부회장이 받는 시세 조종, 가 거의 다돼서야 결론이 났다. 그 회계사기 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 만큼 검토할 내용이 방대하고 검 족하다는 법리적 의견이다. 수사 2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불법 승계 의혹 사건에 불기소 권고 결정을 한 대검 찰과 삼성 위원들이 측의 주장이 맞 있다. 중단 권고는 3년 이상 진행된 검 수사심의위 취재진팽팽히 질문을 받고 선 셈이다. 이 부회장은 이날 외부 찰 수사가 이 부회장과 삼성 측의 활동 자택에 머물며 결과를 경영 내는 없이 것이 목표였지만, 예정보다 아니냐’는 긍정적인 여론을 업게 활동에 지나치게 위축시키 기다렸고, 삼성더측은 초 고 2시간 정도가 지난침묵 오후속에 8시가 됐다. 이 부회장측이 기대한 최상 있다는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 조하게 결과를결론이 지켜봤다. 거의 다돼서야 났다.현안위 이부 로 의 분석된다. 시나리오인 셈이다. 검찰은 향 는 만장일치 결론을 목표로 하지 재계와 회장은 이날 외부활동 없이 자택 후 이 부회장 등을 기소하는 있 법조계는 검찰의데 행보 만 의견이 결과를 일치하지 않으면 삼성 출석 에 에 머물며 기다렸고, 어 막대한 부담감을 안게 됐다. 주목하고 있다. 수사심의위의 위원 찬성으로 의결한다. 측은 과반수 침묵 속에 초조하게 결과를 ‘불기소’ 법조계의견은 전문가들은 수사심의위 ‘권고적 효력’만 14명 중 찬성 7명, 반대 7명으로결 찬 을 지켜봤다. 현안위는 만장일치 가 지닐 불기소뿐뿐법적 아니라 수사 중단을 강제력이 없다. 반 동수가 될 경우 기소 여부에 대 이번 론을 목표로 하지만 의견이 일치 권고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이 부 결과와 별개로 검찰이 한 판단을 내리지 않고과반수 회의를찬 마 회장 하지 않으면 출석위원 회장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등을 기소할 것이란 전망도 친다. 하지만 이 부회장에 성으로 의결한다. 14명 중 대해서 찬성 7 나온다. 등 삼성그룹 의혹 다만승계와 2018년관련한 검찰수사심 는 위원이 불기소 의견 명,대부분의 반대 7명으로 찬반 동수가 될 의위 으로제도가 2016년 처음 11월부터 박영수 특 도입된 후 검찰 을 낸기소 것으로 알려졌다. 경우 여부에 대한 판단을 내 이 별검사팀과 검찰결과를 수사를존중하며 받았다. 매번 심의위 이번 결정으로 부회장과 김 따랐던 리지 않고 회의를 이 마친다. 하지만 당시 수사팀장이 윤석렬 전례에 비춰볼 때 검찰총 검찰의 종중 전 삼성대해서는 미래전략실 전략팀 행보는 이 부회장에 대부분의 장이다.한층 불기소 권고는전망이다. 이 부회장 신중해질 장(사장), 삼성물산 등은 검찰이 수사심의위가 위원이 불기소 의견을 낸 것으로 이 받는 시세 조종,이회계사기 혐의 부회장을 경 제시하는 알려졌다. 혐의에 대해 사실상 ‘범 영권 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법리 승계 의혹으로 기소하는 게 결정으로 부회장과 김 적절치 적 의견이다. 수사중단 죄이번 혐의가 있다고이 보기엔 무리가 않다는 의견을권고는 내면서3년 삼 종중 전 삼성 미래전략실 전략팀 이상 진행된 검찰덜게 수사가 이이 부회 아니냐’는 긍정적인 여론을 업게 성 측은 큰짐을 됐다. 부 장(사장), 삼성물산 등은 검찰이 장과 삼성 측의 경영 제일모직 활동에 지나 됐다. 이 부회장측이 기대한 최상 회장이 삼성물산과 합 제시하는 혐의에 대해 사실상 치게 위축시키고 있다는 목소리를 의 시나리오인 셈이다. 검찰은‘범 향 병에 간여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죄 혐의가 있다고 보기엔 무리가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합뉴스]

수사심의위에 받아들여진 셈이기 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때문이다. 삼성 측은 “심의위 결정 을 존중한다”면서도 “변호인 의 사 외에 회사가 따로 내놓을 입장 은 없다”고 밝혔다. 삼성으로선 수사심의위에서 불 기소 권고가 나온면서 일단 한숨 부회장을 경영 을수사심의위가 돌리게 됐다. 이 삼성이 수사심의 권소집을 승계 의혹으로 기소하는게 적 위 신청했는데, 만약 기소 절치 않다는 의견을 내면서 삼성 권고가 나왔다면 더 이상 반론하 측은어려워지기 큰짐을 덜게 때문이다. 됐다. 이 부회장 기가 삼성 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긴 합병에 관계자는 “수사심의위가 시간 관여하지 않았다는 수사 동안 고민 끝에 내린 주장이 결정을 존중 심의위에 받아들여진 셈이기 설명 때문 한다”면서 “양측이 충분히 이다. 삼성 측은 “심의위 결정을 존 했고, 심의위원들도 심사숙고한 중한다”면서도 “변호인 의사 외에 끝에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고 밝 회사가 따로 내놓을 입장은 없다” 혔다. 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수사심의 최근까지 이 부회장은 수사심의 회최근까지 개최를 앞두고 현장 경영에 매 회 개최를 앞두고 현장 지난 경영에 매 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찾았 19일 에는 수원 반도체 연구소를 에는 수원 반도체 연구소를 찾았 고, 지난 23일에는 생활가전사업 고, 지난 23일에는 생활가전사업 부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 부를“경영환경이 찾았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 장은 우리 한계를 시 장은 “경영환경이 한계를 내 시 험하고 있다”면서 우리 위기의식을 험하고 있다”면서 내 비치기도 했다. 재계위기의식을 관계자는 “사 비치기도 했다. 재계 관계자는 “사 법 리스크와 코로나 위기로 녹록 법않은 리스크와 코로나 위기로 녹록 지 상황에서 총수의 부재가 지 않은이어질 상황에서 총수의 이야기 부재가 위기로 수 있다는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 를 한 셈”이라고 말했다. 를 한 셈”이라고 말했다.이 부회장 이번 수사심의위는 이번지난 수사심의위는 이 부회장측 측이 2일 서울중앙지검에 이 지난 2일 서울중앙지검에소집 소집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열리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열리게 됐 게 됐다. 이에 맞서 검찰은 바로 다. 이에이 맞서 검찰은대한 바로 구속영 다음날 다음날 부회장에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 장을 청구하며 맞불을 놨다. 하지 구하며 놨다.기각됐고, 하지만 지난 만 지난 맞불을 8일 영장이 지 8일11일 영장이 기각됐고,소집이 지난 11일 수 난 수사심의위 결정 사심의위 소집이 결정됐다. 됐다.

‘이재용 불기소’ 여론 이끈 삼성 판정승  검찰 부담 커졌다 이전 8차례 권고는 모두 받아들여

(54·22기) 변호사가 검찰의 무리 한 수사를 지적하며 방어에 나섰 다. 삼성물산, 제일모직 같은 대 형 상장사주가를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합병 비율 조작이 이 루어지지않은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는 사건 성립조차 어렵다는 것이다. 양측의 대결은 전·현직 특수통 들의 법리대결로도 주목받았다. 중앙지검 특수1·3부장을 지낸 김 변호사는 대검 중수부 폐지 뒤 대 형 부패범죄 수사를 위해 만들어 진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 단장 을 지냈다. 검찰은 세차례에 걸쳐 원하는결 과를 얻지 못하게 되자 허탈해 하 는 분위기다. 앞서 법원은 이 부회 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고, 시민위원회는 이 부회장 기소여부 를 전문가들이 따져봐야 한다며 심의위에 안건을 회부했다. 수사팀 관계자는 “열심히 준비 했는데 삼성의 벽이 높은 것 같다” 와 아쉬워했다. 김 부장검사는 최이 변호사와 함 며 반면 부회장 변 께 대검 중수부에서 근무한 인연 호인단은 “심의위원들의 결정을 이 있다. 존중한다”며 “삼성과 이 부회장에 검찰은 세차레에 걸쳐 원하는 게 기업 활동에 전념해 현재의 위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되자주신 허탈해 기상황을 극복할 기회를 데 하는 분위기다. 앞서 법원은 이부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 밝혔다. 고, 시민위원회는 부회장 기소 비공개로 진행된이 수사심의위는 당초 일과시간인 오후 6시까지 끝

장주영·이가영·나운채 기자

경찰 ‘대북전단  박상학  대표  신체 대표 압수수색 경찰살포’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신체 압수수색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동생 운영 단체 포함 사무실 2곳도 직원 폭행당한 방송사 책임 묻겠다

경찰이 대북 전단 살포 활동을 해 온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 합’과 ‘큰샘’ 사무실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지방 경찰청 보안수사대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큰샘’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큰샘은 자유북한운동연 합 박상학 대표의 동생 박정오 대 표가 운영하는 단체다. 자유북한운동연합 사무실은 박상학 대표가 도착한 오후 2시 쯤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박 대표와 서울 모처에 서 만나 신체 압수수색을 진행했 다. 박상학 대표는 이날 자유북한 B

26일 ‘자유북한운동연합’ 사무실을 압 수수색 한 경찰이 압수품을 차에 싣고 있다.

[뉴시스]

운동연합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 과 만나 “(압수수색은) 황당한 일 이다. 김정은, 김여정 앞에 굴종하 고 구걸하면서 국민에게 자갈을 물려서 표현의 자유를 말살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북전 단 살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 혔다. 박 대표는 “김정은의 폭정이 계속되는 한, 인민의 죽음이 계속 되는 한, 북한에 정치범 수용소가 존재하는 한, 대북전단은 사랑하 는 북한 2000만 동포들에게 계속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 측 변호사는 “혐의가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압수수색 시기가 너무 빠르다”며 “보안수 사대는 간첩을 잡는 기관인데, 오히려 북한 주민을 도우려고 했

던 사람들에 대해 수사를 하려는 게 타당한지 의문이 든다”고 밝 혔다. 앞서 통일부는 박 대표가 통일 부 장관의 승인을 받지 않고 북한 에 물자를 반출해 교류협력법을 어겼다고 판단해 경찰에 수사 의 뢰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자유북 한운동연합과 큰샘에 대해 남북 교류협력법·항공안전법 등을 위 반한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 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이들 의 대북전단 살포 활동에서 위법 사항이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지난 24일 자택에 찾아 온 SBS 방송사 취재진을 폭행한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 박 대표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자

택을 방문한 SBS 취재진에게 주 먹을 휘두르고 복도에 있는 벽돌 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 정에서 폭행을 말리는 경찰을 향 해 가스총을 분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취재 진의 자택 방문을 두고 “북한의 살인 테러에 공모하는 행위”라며 SBS를 송파경찰서에 고소한 바 있다. SBS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 고 박 대표에 대해 민·형사상 책 임을 묻기로 했다. SBS는 “정당 한 취재 절차를 밟은 언론노동자 에 대한 폭력 행위는 결코 용인될 수 없으며 취재진의 인권과 국민 의 알 권리 위에 설 수 있는 폭력 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며 이같 이 밝혔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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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판 13

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한국 부동산

2020년 6월 25일 목요일

대출 대출 다 다 막으면 막으면 전세로만 살라는 건가 21번째 부동산대책 시장 반응 대출을 온통 죄어버리면 서울 살려면 전세로만 살라는 얘긴가 요 서울에서 20년째 전셋집을 전전해온 직장인 윤모(41)씨의 얘기다 그는 기존 집은 전세대 출을 받아 그대로 살고 다른 곳 에 전세를 끼고 집을 사려고 했 는데 이 길이 막혀 버렸다고 하 소연했다 17일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전세대출을 받은 뒤 서 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3억원 넘는 아파트를 사면 전세대출을 즉시 갚아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주변에서 공인중개업소를 운영하는 김모씨 는 이번 대책으로 실거주 요건 이 강화되면서 갭투자(전세 끼고 주택 매입)가 매우 어려워졌다 고 말했다 그는 잠실동 리센츠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최고 20억원에 거래됐다 이제 이런 집을 사려면 20억원가량 현 금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투자 관련 인터넷 카페 등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 다 충북 청주까지 규제지역에 포함됐다 머지않아 전국이 규 제지역이 된다 무주택자는 집 사지 말라는 메시지다 등이다 규제가 지나쳐 실수요자까지 부 담이 커졌다는 주장도 있다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에 선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 파구)가 직격탄을 맞았다면 이 번 대책은 전방위로 영향을 줄

17일 오전 대전시 서구 둔산동 아파트 단지 모습 이날 대전 동중서유성구는 투기과열지구 나머지 지역은 조정 대상지역으로 묶였다 [연합뉴스]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을 넘어 강남 집 사려면 현금 20억 있어야 대전과 충북 청주까지 규제지역 투기세력 돈 벌고 떠났는데 뒷북 에 포함됐다 특히 청주는 최근 6개월 사이 집값이 반짝 올랐 경기회복에 찬물 타이밍 아쉽다 다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자 김포파주 등지로 풍선효과 우려 분위기가 술렁인다 청주시 오창읍 주변 공인중개 업소의 홍모 대표는 오전부터 수 아파트를 찾아다니며 사들이는 십 통의 전화가 몰렸다 조정대 갭투자 원정대가 몰렸다 청 상지역으로 지정되면 집값이 내 주의 인기 아파트 단지 몸값은 려가냐고 묻는 내용이라고 말했 올해 초보다 1억원 이상 뛰었다 다 그는 이미 투기세력은 돈 벌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 고 떠났다며 정부의 뒤늦은 대 번 대책이 과열된 시장을 일시적 책에 실수요자만 영향을 받는 게 으로 진정시킬 수 있지만 중장기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대책은 될 수 없다는 의견이 나 오창읍은 지난달 정부가 방사 온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 광가속기 사업부지로 선정한 곳 과 교수는 이번 대책은 단기적 이다 이 소식에 지방의 저렴한 으로는 효과를 보일 수 있을 것

재건축 호재 목동 호가 3억 뛰었다 6단지 안전진단 통과하자 기대감 같은 절차 거친 은마 10년째 감감 실제 사업 오래 걸려 투자 신중히

47㎡(전용면적)짜리 10억원대 매물은 없어요 이제 12억원도 집주인들이 안 판다고 돌아서 요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신 시가지의 한 공인중개업소 대표 는 이런 내용의 전화를 50통가량 했다 목동 6단지가 지난 12일 재건축 안전진단에서 D등급(조 건부 재건축)을 받으면서다 이 소식으로 주말 내내 목동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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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사진)에는 매수 희망자들 의 문의가 몰렸다 하지만 집주 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호 가는 3억원 가량 뛰었다 목동 신시가지에는 1985년부 터 1988년까지 주민들이 차례로 입주했다 1~14단지를 모두 합 치면 2만6000여 가구다 이 중 6 단지(1368가구)는 재건축 사업 의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르다 목

동 1~14단지 재건축이 모두 완 료되면 5만여 가구가 넘을 것으 로 예상한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재건축 안전진단의 기준을 강화했다 구조 안전성 점수는 20%에서 50%로 높아지고 정밀 안전진단 도 엄격해졌다 지난해에는 동 부그린(구로구 오류동) 월계시 영(노원구 월계동) 올림픽선수 촌(송파구 방이동) 등이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했다 지난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여당이 압승하면서 재건축 관련 규제는 더 세질 것이란 관측도

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경제 전반이 침체한 상황에 서 부동산 시장을 억누르는 대책 이 자칫 경기 회복에 찬물을 끼 얹을 수 있다며 정책 타이밍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김연화 IBK기업은행 부동산 팀장은 다음달 분양가 상한제 가 시행되는데 재건축 안전진단 까지 강화됐다며 (새 아파트 의) 공급부족 우려로 청약시장 의 열기는 더 뜨거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결국 신축 아파 트의 희소가치가 더 커질 수 있 다 그러면 청약가점이 낮은 30 ~40대는 청약시장에서 소외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에 규제 내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이현석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한국부동산분석학회장)는 규 제가 많아지면 부동산 시장의 기 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수 있다면서 수요를 무조건 억제 하기보다 공급 불안 심리를 해소 할 수 있게 재건축재개발 등 정 비사업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 언했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 지원 센터장은 저금리에 유동 성이 넘쳐나고 있다 이번 규제 에서 벗어난 김포파주 등 수도 권 비규제지역에선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왔다 목동 8단지는 지난 4월 안전진단 신청을 취소해 달라는 요청서를 양천구청에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달 마포구 성산동 의 성산시영(3710가구)이 안전 진단에서 D등급(조건부 재건 축)을 받자 재건축 시장의 분위 기가 달라졌다 올해 들어 대단 지 아파트로는 안전진단을 통과 한 첫 사례였다 이후 성산시영 전용면적 59㎡의 실거래가는 10 억원까지 올랐다 현재는 집주인 들이 11억원 선을 부르고 있다 재건축 사업에서 안전진단 통 과는 기본 조건이지만 앞으로 갈 길은 멀다 10년 이상 걸리는 경 우도 많다 사업 단계별로 정부

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개입해 일 정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 트는 2010년 안전진단을 통과했 지만 아직도 사업시행인가를 받 지 못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 문위원은 목동은 서울 집값을 자극할 수 있는 폭발성이 있는 단지라며 그러다 보니 첫 관문 을 통과했다는 소식에도 가격이 널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분양가 상한제 등 앞으로 많은 고비가 남아 있 다며 당장 재건축이 될 것이란 식의 과도한 기대는 주의해야 한 한은화 기자 다고 덧붙였다

염지현허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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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교육

교육

2020년 6월 29일 월요일

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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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 재학생이 밝힌 프린스턴대 지원자 심사 과정

성적 성적 우수하고 우수하고 잠재력·다양성 잠재력다양성 높은 지원자 뽑는다 뽑는다 직계 부모가 동문이면 레거시 자녀 기회

사하고 적용한다.

체육·예술·음악 부문도 특기자로 선발

특기생 발탁 프린스턴이 스포츠 특기생을 발탁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비는 연간 120만 달러가 넘는다. 코 치들은 미 전역의 고등학교를 다니며 실력이 우수한 선수를 눈여겨보고 지원을 권유한다. 코치의 추천으로 지원하는 학생 수는 스포츠 종목별로 적게는 1 ~2명에서 많을 경우 3~4명까지 가능하다. 1978년부터 83년까지 프린스 턴 신입생 선발 업무를 관장했 던 짐 위켄든(61년 졸업) 전 입 학처장은 “내가 근무할 때만 해 도 매년 학교 운동팀 캡틴 출신 들만 400명이 넘게 지원한다”며 “코치들의 추천이 없으면 선발 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코치 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은 일반 지원자보다 학업 수준이 다소 떨어져도 합격된다. 특기생 발탁은 스포츠 분야에 만 국한되지 않는다. 작문이나 음악, 비주얼아트, 연극과 댄스 학과에서도 특기생을 추천한다. 입학처는 학과에서 추천하는 학 생들에게 합격 기회를 준다.

명문대 입학 전형은 아무리 설 명을 들어도 ‘무엇인가 더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하버드 대학의 경우 지난 2018년 제기된 아시안 학생 차 별 소송을 통해 입학심사 과정 이 공개됐다. 그렇다면 다른 아 이비리그 대학들은 어떻게 심 사할까? 코로나19 사태로 올 가을 대입 심사 절차가 더 불안 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매년 국내 최우수 대학 1위로 꼽는 프린스턴 대학의 입학 전형을 소개한다. 지난 23일 프린스턴 대학이 발행하는 학보 ‘프린스토니안’ 기자인 리암 오넬은 학교에서 받은 자신의 지원서 심사 서류 와 지난 1965년부터 2010년까 지 입학처에 근무한 직원들과 의 인터뷰를 통해 프린스턴의 입학 심사 과정을 자세히 소개 했다. 지원서 심사 절차 오넬은 기사에서 “프린스턴 대학은 학교에 접수되는 지원 서만 심사하지 않는다”고 썼다. 기사에 따르면 입학처 직원들 은 미 전역 곳곳의 고등학교를 다니며 우수한 학생들에게 프 린스턴에 지원하라고 홍보한다. 방문할 수 없다면 우편으로 지 원을 독려한다. -1차 심사: 입학 사정관은 무 작위로 배정된 지원서를 읽고 점수를 매긴다. 1995년부터 97 년까지 입학 심사관으로 근무 한 킴 디길리오(1995년 졸업)

씨는 “에세이를 읽으면 지원자 가 얼마나 급하게 에세이를 준 비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지 원서를 읽는데 전문가가 된다” 고 업무 강도를 설명했다. -2차 심사: 지역 담당관 (Regional 이 맡는 이들은 지 원자의 능력과 학업 배경까지 채점한다. 지역 담당관은 학업 내용과 특별활동을 검토해 각 각 1점부터 5점까지 점수를 매 긴다. 우수한 학생은 최고 점 수인 1점을 받는다. 2차 심사 에는 학생의 학업에 대한 관심 과 수준도 함께 검토해 심사하 게 된다. -동문 인터뷰: 지원자의 인 터뷰는 입학처에 보고된다. 과 거와 달리 요즘은 동문들의 인 터뷰 내용이 합격 결정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오히 려 동문 인터뷰를 통해 지원자 들에게 프린스턴 대학을 알린 다는 목적이 더 크다. 캐런 리 처드슨 입학처장(93년 졸업)은 지난 2월 ‘동문의 날’ 행사에 서 “면접이 지원자를 합격시키 거나 탈락시키지 않는다”고 말 했다. 브래드 새프트(2000년 졸업) 프린스턴 학교운영위원 장도 같은 행사에서 “인터뷰는 학생들을 평가하기보다는 동 문들을 모교의 홍보대사로 삼 아 활동시키는 것”이라고 설명 했다. 이런 자료를 바탕으로 1차 심 사자들은 ‘가능성 없음(Un likely)’ ‘자리가 있을 경우 (Only If Room)’ ‘관심 높음 (Strong Interest)’ ‘우선순위

(High Priority)’ 중 1가지를 추천한다. 2차 심사자는 1차 심 사자의 의견에 동의하거나 동의 하지 않을 수 있다. 이들의 심사 결과는 지원자 선정 위원회에 전달돼 토론과 투표를 하게 된 다. 과거에는 성적이 우수한 학 생에게 평점 1점을 부여했고 대 부분의 이들은 합격했지만 최근 에는 심사 결과에 신입생들이 갖고 있는 특기와 잠재력, 다양 성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레거시(Legacy) 자격 프린스턴의 공식 웹사이트는 레거시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레거시로 입학하는 규 모는 적지 않다. 예를 들어 지난 2018년 동문 자녀 자격으로 접 수된 지원서의 3분의 1이 입학 했다. 이들의 평균 합격률은 1214%로 알려졌다. 당시 일반 지 원자의 합격률이 5.5%에 비하 면 엄청 높은 수준이다. 이 때문 에 매년 레거시로 지원하는 케 이스가 늘고 있다. 지난해에만 700명이 넘는 지원자의 부모가 프린스턴 출신이었다. 레거시로 지원하려면 부모가

졸업생이어야 한다. 대학원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형제자매가 재학했거나 재학중이라면 별도 의 특혜는 없다. 레거시에도 차별이 존재한다. 모교에 더 많은 시간이나 돈을 기부한 부모의 자녀들이 입학 심사에서 우대받는다. 프린스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립대 학에서 레거시를 선호하는 이 유는 등록률이 높기 때문이다. 프린스턴의 경우 레거시 합격 생의 89%가 등록했다. 반면 일반 지원자의 경우 69%만 등록했다. 레거시 합격 자 중에는 소수계가 27%를 차 지한다. 부모가 기부금을 냈다는 이 유로 추천받는 레거시 자녀는 연간 10-12명으로, 이들은 대 부분 합격한다. 기부금이 아닌 다른 이유로 추천받는 자녀 명단은 연간 20-25명 정도다. 이들의 경우 학업이 우수한 학생 위주로 합 격 기회가 주어진다. 부모가 프린스턴 교수일 경 우에도 레거시 자녀 혜택을 받 을 수 있다. 단, 학교는 매년 어 떤 교수가 레거시 자녀의 혜택 을 받을 수 있는 지 자격을 심

장연화 기자

내신 성적과 석차의 중요성

에듀 포스팅

메릿스칼라십 합격률 2배 높여 학교 수준 따라 석차 반영 9학년부터 아너반 택해야 <Honor Class>

내신성적과 석차(Class Rank)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2학기 성적이 반영이 안 된다는 정보 때문에 안심을 하는 경우도 있 지만, 대학은 항상 성적이 점차 높아지는 학생을 점차 낮아지 는 학생보다 선호한다는 사실 을 잊어서는 안 된다. 코로나19 사태로 2학기 성적은 높은 비중 을 차지하지 않는다 하여도 대 입시험 점수나 특별활동이 비 슷한 학생의 지원서를 심사할 때는 당연히 2학기 성적도 비교 할 것이다. 물론 자신의 고등학 교에서 2학기 성적을 패스나 낙 제(Pass or Fail)로 매긴다면 그건 학교의 방침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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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자 합격 프린스턴 대학이 공개한 통 계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2019년까지 대기자 명단을 통 보받은 학생수는 연간 최소 470 명에서 최대 1500명에 달한다. 그러나 실제로 최종 합격해 입 학한 경우는 손을 꼽는다. 한 예로 지난해 프린스턴대가 대 기자 명단에 올린 학생수는 902 명이다. 이중 668명이 기다렸지 만 최종 합격 기회를 받은 학생 은 1명 뿐이다.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언웨이티드 GPA와 웨이티 드 GPA 모두 원서 심사 시 중 요하다. 먼저 대학은 지원서를 심사할 때 언웨이티드 GPA를 먼저 심사한다. 이때 대학은 자 체적으로 가진 시스템을 사용 해 성적을 환산한다. 또 학생이 선택한 과목의 난이도, 해당 학 교의 성적 방침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대학은 두 가지 성적 모 두 중요하게 반영한다. 교내 석차가 물론 원서 심사 에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은 사 실이지만 학생이 다니는 학교 의 등급을 반영한다. 석차를 주 는 학교는 유리하겠지만 석차 시스템이 없어도 걱정할 필요 는 없다. 석차는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심사한다. -전교 10% 안의 석차: 매그 닛 스쿨이나 학업 수준이 높은 사립학교, 아이비리그 진학률이

높은 공립학교에 재학 중일 경 우 꼭 전교 1등을 하지 않았어 도 성적만으로 명문대 진학이 충분히 가능하다. -전교 5% 안의 석차: 외곽 지역에 있는 일반 고등학교, 교 구 혹은 종교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역시 좋은 성적이라고 볼 수 있다. -전교 1등 (Valedictorian) 1% 안의 석차: 학교 사이즈가 작거나 도시에서 떨어진 외곽 지역의 학교라면 이런 석차가 유리하다. 명문대 지원에 필요한 과목 GPA 3.7점에 10개의 AP 과 목을 들은 성적표가 GPA 3.82 에 2개의 AP 과목을 들은 성적 표보다 대입 심사에 유리하다 고 할 수 있다. 명문대를 지원 하고 싶다면 9학년부터 준비해 야 한다. 학년별로 수강 과목을 선택하기 전 미리 계획해서 듣 는다면 훨씬 좋은 결과를 바라 볼 수 있다. 고려할 과목은 다 음과 같다. -9학년: 학교에서 제공하는 아너(Honor) 수업을 모두 선 택해서 듣는다. 예: Honor Biology, Honor Math 등 -10학년: 학교에서 제공하는 아너 수업 외에 AP 과목을 선 택한다.

-11, 12학년: 가능한 모든 수 강 과목을 AP반으로 선택한다. SAT·ACT 대입시험에 대해 많은 혼란 이 있지만, 학생의 프로파일과 지원하는 대학에 따라선 조금 은 다를 것이다. 즉, 지망대의 입학률이 40% 정도라면 SAT 나 ACT 점수가 없더라도 GPA, 석차, 과목 수준에 따라 합격할 수 있다. 하지만 경쟁률 이 높은 대학에 도전한다면 대 입시험을 치르는 것이 좋다. UC도 아직 시험 점수 제출을 선택항목으로 변경했기 때문에 점수를 제출한 학생과 점수가 없는 학생은 분명히 원서 심사 시엔 비교가 될 것이다. 따라서 입학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다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겠다. 모든 학생의 성적과 백그라 운드가 비슷할 경우 대입시험 점수가 있다면 합격률이 2배 정 도 높고, 만약 학생이 메릿스칼 라십을 받았다면 합격률은 4배 정도까지 높아진다는 결과가 있다. 경쟁력 있는 대학에 지원 하는 학생의 70%는 GPA가 3. 7점 이상이다. 이 많은 학생을 선별하려면 SAT 점수나 특별 활동 내용을 볼 수밖에 없다는 게 대학들의 솔직한 생각이다. 대입시험(SAT·ACT) 점수

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은 당연히 차이가 있다. 만일 ACT 점수를 제출한다면 SAT 점수보다 좀 더 높은 게 좋다. -중간 정도 순위의 대학: SAT 1450~1490점, ACT 30~ 31점 -경쟁률이 있는 대학: SAT 1500~1550점, ACT 32~34점 -톱 명문 대학: SAT 1560~ 1600점, ACT 35~36점 대입시험 점수 선택 항목 에 유리한 경우 특별히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거나 코로나 사태로 인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었을 경우 당연히 이 옵션을 잘 활용 해야 한다. 그 외의 경우 다음 과 같다. -높은 내신 성적과 높은 수 준의 과목(Honor, AP)을 택 한 프로파일이 있을 경우 -뛰어난 특별활동 기록 -좋은 에세이 -전액 학자금 지불 능력 혹 은 부분 지급 능력 -대학과 가까운 지역에 사는 학생 -운동으로 뛰어난 활동을 했 거나 레거시 해당자

수 변 원장 보스턴 에듀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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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건강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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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살리는 칼슘·비타민D·식이유황·강황 팀워크


16 전면광고

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부동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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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사서 집 짓기… 고생 각오 없으면 ‘후회’


18 라이프

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신선한 딸기· 채소 직접 따니 “꿀맛이네


스포츠 19

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22 스포츠

2020년 6월 27일 토요일

이승권 기자의 그 시절 그 스타

8끝 NHL 전설 웨인 그레츠키

이거 하나는 분명하다 슛을 하지 않으면 골인은 100% 불가능 하다 (One thing is certain You miss one hundred percent of the shots you dont take) 아이스하키 역사상 최대 득점 을 기록한 캐나다 선수 웨인 그 레츠키(사진)가 주장한 대목 이다 그는 역대 최고의 스포 츠 선수 중 한명으로 꼽힌다 캐나다에서는 캐나다 역사 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 톱 10 에 들어갈 정도로 커다란 인 기를 누렸다 웨인츠키의 등 번호 그의 등번호 99번이 NHL 30개 전 구단 영구결번 이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아이스하키 를 즐겼던 그레츠키는 주니 어 리그에서 활동해 1978년 시니어 리그 인디애나폴리

스 레이서스에 입단한다 그는 자신이 몸담고 있던 구 단이 에드먼턴 오일러에 매 각되면서 1979년 NHL 소속 이 된다 작은 체구의 그레츠키는 리 그에서 초반에 큰 기대를 받 지 못했지만 빠른 속도와 정 교한 기술로 주목을 받기 시 작했다 그레츠키는 1981년 NHL 최고 득점 선수에 올랐고 7연 속 이 자리를 지켰다 그는 1982년에는 최초로 한 시즌에 서 200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레츠키는 1982년 리그 사 상 최초로 한 시즌에 200포인 트를 달성했고 그의 활약에 힘입은 오일러스는 1984년 NHL 챔피언십 트로피인 스 탠리컵을 높이 들었다 이후 에드먼튼은 85년 87년 88년 등 4차례나 스탠리컵을 차지 했다 그러나 그레츠키는 88년 시 즌 후 LA 킹스로 이적했고 이를 허용한 오일러스 구단 주 피터 파클링튼은 에드먼튼 은 물론 전 캐나다 팬들에게 매 국노로 여겨졌을 정도다 LA에서 8시즌을 뛰는 동안

에도 그레츠키는 세 번이나 NHL 득점왕을 차지했다 1996년 세인트루이스로 옮겨

한 시즌을 뛴 후 다음 시즌엔 뉴욕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었 다가 1999년 은퇴했다

22시즌 뛴 빈스 카터 은퇴 선언 NBA 최초 4차례 10년대 뛰어

다저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은 다저스타디움

다저스 등 확진자 최소 40명 7월말 개막 앞둔 메이저리그 7월말 개막을 준비 중인 메이저 리그에 또 한 번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자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LA 타임스는 26일 LA 다 저스와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의 일부 인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 을 보였다고 전했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 운영부문 사장은 조직 내 일부 사람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 성 반응을 보였다며 특별한 증상이 나오지는 않았다고 설 명했다 데릭 팔비 미네소타 야구운영 부문 사장 역시 구단 내에 코로 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입장

A

을 전했다 두 구단 모두 해당 선수의 신 원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 다 그러면서 정해진 지침에 따 라 자가격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가 오는 7월2일 스 프링캠프를 소집하고 7월 24일 혹은 25일에 60경기 체제의 시즌 을 개막하기로 확정한 가운데 내 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 식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필라델피아 필리스 LA 에인절스 콜로라도 로키스 토 론토 블루제이스 등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고 이번에도 계 속 추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여 기는 직원은 물론 찰리 블랙몬 (콜로라도) 등 선수도 포함된다

NBA에서 22시즌 뛴 빈스 카터 (43사진)가 현역 은퇴를 선언 했다 카터는 26일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난 공식적으로 프로농구 선수를 마친다며 은퇴를 발표 했다 애틀랜타 호크스와 1년 계 약한 카터는 올 시즌까지 NBA 최초로 22시즌간 뛰었다 NBA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 월 중단됐다가 다음달 31일 재개

된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진출 가 능성이 있는 22팀만 참가해 동부 콘퍼런스 14위 애틀랜타는 조기 종료했다 자동적으로 카터의 시 즌도 끝났다 지난 3월12일 뉴욕 닉스전 연장전에 성공한 3점슛이 그의 마지막 득점이 됐다 카터는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까지 4차례 10년대(decad)를 뛴 최초의 선 수다 1998년부터 토론토 랩터 스에서 활약했다 뉴저지 올랜

기성용 마요르카와 계약 끝내고 한국행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와 이 달 말로 계약이 끝나는 기성용 (31사진)이 계약을 연장하지 않 기로 하고 한국으로 귀국했다 기성용의 매니지먼트사인 씨 투글로벌 관계자는 26일 기성 용이 어제 귀국했다면서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결과가 나오면 모처에서 2 주간 격리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캡틴 출신 미드필 더 기성용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 나 지난 2월 마요르카와 오는 6 월 말까지 계약했다 마요르카는 현지시간으로 26 일 아틀레틱 빌바오 30일 셀타 비고와 대결한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영향 으로 중단됐던 시즌이 재개된 후 발목 통증으 로 4경기 연속 결장했던 기성용은 계약 종료에 앞 서 귀국을 선택했다 기성용은 3월 7일 에이바르와의 27라

도 피닉스 댈러스 멤 피스 새크 라멘토 등에 서 뛰었고 애틀랜타에 서 마지막 2시즌을 보냈다 카터는 8차례 올스타에 선정됐 고 특히 2000년 올스타전 슬램 덩크 콘테스트에서 우승해 에어 캐나다란 별명을 얻었다 NBA 정규리그 1541경기에 출전해 평 균 167점 리바운드 43개 어 시스트 31개를 기록했다

운드 원정 경기에 후반 막판 교 체 출전해 프리메라리가 데뷔전 을 치렀으나 이후 시즌 중단에 이어 훈련 중 발목 부상으로 더 는 뛰지 못한 채 마요르카와의 인연을 끝내게 됐다 아직 마요 르카 구단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 만 양측은 계약을 연장하지는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요르카는 현재 프리메라리 가 20개 팀 중 강등권인 18위에 처져 있다 마요르카와의 계 약이 끝나면서 K리그 복귀 여부 등 기성용의 향후 거취에 다시 관심이 쏠 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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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연예

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2020년 6월 2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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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L 킹킹’ ‘PPL떡칠비아냥 떡칠’ 비아냥듣던더 듣던 ‘더 해외에선 넷플릭스 타고 ‘인기 폭발’ 해외에선 넷플릭스 타고인기 폭발 월드 랭킹 차트 9위 등 아시아권 인기 국내에서 인기는 시들했지만 해외 반응은 뜨겁다 시청률작품성 등 처참한 성 적으로 막을 내린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사딩)가 국내에서 암담한 상황과 달리 해외에서는 뒤늦게 인기를 끌 며 구겨진 체면을 겨우 살렸다 월드와이드의 지표가 되는 OTT(Over The Top)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 시 청자들과 만났다 한국을 비롯 해 홍콩말레이시아필리핀싱 가포르대만태국나이지리아 등 국가에서 TV쇼 주간랭킹 1 위를 차지했고 일본인도칠 레도미니카공화국 등에서도 인기 콘텐츠로 상위권을 유지 하고 있다 넷플릭스 월드 랭킹 차트에서도 9위로 국내 작품 중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다 국내 온라인 플랫폼인 웨이브 드라 마 순위에서 7주 연속 1위를 유 지했다 종영이 몇 주 지났지만 여전히 넷플릭스에서도 상위권 을 놓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는 PPL 떡칠이라 고 비아냥을 들었다 한 번 맛 들인 간접광고이기에 계속 노 출했지만 비아냥을 버틴 결과 일까 해외에서는 반응이 폭발 적이다 극중 생뚱맞은 상황에 김고은이 얼굴에 찍어 바른 멀 티밤은 아시아권에서 인기가 상당하다 미국태국싱가포르홍콩사 우디아라비아 등 해외에서 문의 가 쇄도하며 단기간에 화제의 잇템으로 등극했다 1차 판매 2 주만에 전량 완판됐다 더 킹

을 본 아시아권 여성들은 김고 은처럼 되겠다며 너도나도 멀티 밤 구매 클릭을 누르고 있다 배우 개인의 커리에어는 흑 역사로 남을 수 있지만 해외 인 기는 증가했다 이민호의 경우 도 그렇다 이민호는 한류스타 중 가장 많은 SNS 팔로워를 보 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페이 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 팔로워 수가 각각 1730만1660만300 만을 넘었으며 웨이보는 2850만 을 돌파했다 국내 배우를 통틀 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웨이보페이스북의 경우에는 가수배우를 포함한 전체 대한 민국 아티스트 중 압도적인 1위 로 막대한 글로벌 인기를 보여 주고 있다 이 외에도 김고은 우도환정은채이정진 등의 SNS 팔로워가 드라마 방송 전 후를 비교해 많이 늘었고 대부 분이 해외 팬이다 김진석 기자

황광희김태호 PD이효리 사로잡은수발러

신세경임시완 JTBC 새 드라마 런온주연 발탁

방송인 황광희(31사진)가 MBC 놀면 뭐하니? 혼성 그룹 특집에 은근슬쩍 눌러앉 았다 일명 수발러로 통한 다 유재석(유두래곤)이효 리(린다G)비(비룡) 곁에서 수발하고 있다 김태호 PD 와의 재회를 꿈꾸며 끊임없는 열정과 야망을 드러냈던 그의 노력이 통한 셈이다 황광희는 제대 이후 틈 틈이 김태호 PD의 복귀 프 로그램에 문을 두드렸다 무한도전 종영 후 그가 새로운 프로그램 론칭을 위한 준비 중일 때 여타 예 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 태호 PD를 외쳤다 그런 모습이 웃음을 전해줬고 본인의 야망을 예능감으로 승화시킨 황광희의 센스가 돋보였다 그러나 김태호 PD가 놀 면 뭐하니?에서 자신을 찾

S

지 않자 서운함을 감추지 못 했다 투덜투덜 대는 모습이 지금도 생생한데 어느샌가 혼성그룹 특집에 승차하더니 조금씩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 비의 깡 커버 무대로 댄 스 시동을 건 황광희는 지난 6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 에서 선배들을 보필하기 위 해 유명 메이커 티셔츠를 입

고 등장했다 선배들의 인 지도에 밀리고 싶지 않다는 그의 발언이 큰 웃음을 전해 줬다 또 지난 20일엔 제 주댁 이효리의 픽업에 나 서 남매 케미스트리를 발산 했다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 았다 신곡 작업에 열을 올 리고 있는 이효리와 코드 쿤 스트의 협업곡에 가이드 래

퍼로 참여했다 호시탐탐 기 회를 엿보는 야망남 캐릭터 로 활약 중이지만 한편으론 선배들의 수발러로서 진심 을 다하는 모습이 시너지를 이루며 호감 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MBC 유 튜브 채널에선 과거 무한도 전에서 활약한 황광희의 영 상이 추가 업로드되며 회자 되고 있다 김태호 PD는 유재석이 효리비가 황광희를 엄청 귀 여워한다 후배를 귀엽게 바 라보는 선배들의 마음이 느 껴진다 특히 이효리 비의 경우 아이돌 그룹 활동을 해 봐서 그런지 황광희와 그런 점이 더욱 잘 통하는 것 같 다면서 싹스리 고정 멤버는 아니지만 수발러로서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할 황광희의 활약을 예고했다 황소영 기자

JTBC는 새 드라마 런온 주 연으로 배우 신세경과 임시완 이 발탁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작품은 같은 한국말을 쓰 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 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 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온 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임시완과 신세경은 뒤를 돌아 보는 순간 패배하는 단거리 육 상 국가대표 기선겸과 수없이 앞과 뒤를 되감아 봐야 하는 외 화 번역가 오미주로 각각 분한 다 두 사람 외에도 최수영 강 태오가 주연급 조연으로 출연 한다 런온은 인기 드라마 김 과장을 연출한 이재훈 PD와 신예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 해 만든다 주요 캐스팅을 마 무리하고 여름에 촬영을 시작 해 올겨울 방송하는 것을 목표 황소영 기자 로 한다


생활안내 21

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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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업소안내

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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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점

병원/치과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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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303-367-4444 720-238-9328 303-873-6800 303-955-2273 303-755-1887 303-632-7576 303-751-2840 303-368-8778 720-790-8828 720-638-0879 720-542-9902 303-338-5070 303-751-7787 303-337-6889 303-353-2680 303-974-5425 303-369-7147 303-427-4399 303-750-3007 303-745-3477 720-274-5700 303-873-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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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척추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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