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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 아라파호, 더글러스 카운티 보건국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표
아담스, 아라파호, 더글러스 등을 관장하는 트라이 카운티 보건국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발표했다. <cbs> 아담스, 아라파호, 더글러스 등 3개의 카운티를 관장하는 트라 이-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8일 최 근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사회에 서 이 3개의 카운티에 마스크 착 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안건을 투표에 부쳐 승인했다. 단, 카운티내 각 타운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거부할 수 있는 재량권도 부여했다. 트라이-카운티 보건국 이사회 는 존 더글러스 보건국장에게 6 피트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될 수 없는 실외 공공장소는 물론 매장 등 실내 공공장소에 출입시 주민들이 마스크 등 얼굴 가리개 를 착용하도록 의무화하는 행정 명령 초안을 작성토록하는 안건 을 찬성 5, 반대 4로 의결했다. 아담스 카운티를 대표하는 줄 리 멀리카 이사는 화상회의에서 “이번 우리의 결정은 과학자 등 전문가들에 기초하고 있다. 정치 를 떠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우리 세 카운티에 대한 통일된 메시지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행정명령은 일단 발동되면 연장되지 않는 한 90일 동안 효 력을 발휘하게 되며 덴버와 다른 메트로 지역, 산악 지역 및 지방 자치 단체들이 올 봄에 시행하는
의무사항과 유사할 것이다. 이사회의 맴버들은 마스크가 분열을 일으키는 정치적 이슈 가 됐다고 지적하고, 3개 카운 티 관할지역 즉 3개 카운티와 26 개 시와 타운 등 어느 자치단체 든 선거를 통해 구성된 정부에 게는 마스크 착용 의무에서 탈 퇴할 수 있는 투표권을 부여했 다. 하지만, 그 타운 정부들은 단 지 그들의 합병되지 않은지역 (unincorporated areas)에서만 마스크 착용을 안할 수 있는 효 력을 갖게 된다. 이번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진 이사들은 마스크 의무 착용에 대해 기본적으로는 지지하고 있 으나 최종 권한은 각 타운정부에 있다고 믿는 이들이다. 아라파호 카운티를 대표하는 토머스 파웰 이사는 “지역주민 들은 이미 마스크 착용을 기꺼 이 하거나 아니면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강제적인 조치가 없는 한 이번 행정명령은 때늦은 감이 있 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주민 들을 대상으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교육을 했어야 했 다”고 지적했다. 트라이-카운티 보건국 관리들은 오로라 시장 마 이크 코프먼을 비롯한 관할 구역
내 약 12명의 타운 시장들로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지지한다 는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라이-카운티에서 마스크 착 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발동한 데 에는 근래들어 코로나19 확진자 가 느리게나마 계속 증가세를 보 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더글라스 보건국장은 설명했다. 그는 “코 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도 불구 하고 3개 카운티 주민들 사이에 마스크 착용이 크게 늘지는 않고 있다. 보건국 관리들이 식품점 주차장에 파견돼 매장을 출입하 는 주민들의 마스크 착용 실태를 파악한 결과다”라고 부연했다. 보건국에 따르면, 주민들의 마 스크 착용비율은 아라파호 카운 티는 80%, 더글라스 카운티는 70% 중반대, 아담스 카운티는 약 60%였다. 더글라스 국장은 아 담스 카운티의 경우 마스크 착용 률이 오히려 떨어졌다고 지적했 다.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 지사는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주저하고 타운 정부들이 알아서 하도록 맡 겼다. 잉글우드 타운 정부는 독 자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단행했다. 이은혜 기자
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덴버지역 자전거 도둑 갈수록 기승 올 상반기 1,600여대 도난
덴버에서 자전거 도둑이 기승 을 부리고 있다. 덴버 경찰에 따르면 올해 자전거 절도사건 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나 더 늘었다. 덴버에 거주하는폴 커스터 의 자전거가 대낮에 도난당하 는 데는 불과 몇 초밖에 걸리 지 않았다. 도둑은 자전거를 타고 순식간에 도주했다. 절도 사건이 발생한 때는 점심시간 이었다. 커스터 부부는 절도 사건 당시 둘다 집에 있었다.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도둑이 옆문 옆에 있는 분리된 차고에 침입하는 소리가 들렸고 누군 가가 차고에 들어가는 것이 보 였다. 부인이 남편에게 알렸고 남편은 즉시 뛰어나갔지만 이 미 때는 늦었다. 커스터는 “도둑이 우리 집 뒷 마당 문을 통해 들어와 차고 문을 발로 차고 안에 있던 내 자전거를 잡아챈 다음 그냥 타 고 가버렸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다. 나는 차를 타고 동네 주변을 몰고 다니며 도둑을 찾아다녔지만 이미 사라진 뒤 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덴버 경찰 통계에 따르면 올 6월 22일까지 총 1,621대의 자 전거 도난 신고가 접수돼 2019 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 다. 지난 4월과 5월에만 도난 신 고가 749건으로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62건이나 많았다. 자전거는 이동성이 있고 숨기 기도 쉽기 때문에 절도범들의 표적이 된지 오래다. 반면, 찾 기는 무척 어렵다. 콜로라도주 내 전당포들은 법에 따라 자 신이 취득한 물건을 신고하고, 도난 신고가 접수될 경우 30 일 동안 보관해야 한다. 그러 나 이는 자전거를 등록한 주인 들에게만 해당된다. 절도범들 이 훔친 자전거는 대부분 이 런 규제가 없는 온라인 마켓을 통해 판매된다. 하지만 도난 자전거를 이같 은 방법으로 되찾을 확률은 낮은 편이다. 덴버지역에서 지 난 2년 6개월동안 바이크 인덱 스에 도난신고된 자전거는 총 768대지만 불과 46대만 되찾 았다. 성공 확률이 6%에 그쳤 다. 김민 기자
2 콜로라도
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진로 이즈백, 콜로라도 한인 타운에 전격 출시 아시안 베버리지 독점 공급, "초깔끔한 맛" 한국의 대표 소주 진로와 참이 슬의 콜로라도 유일의 공급업체 인 아시안 베버리지(대표 최윤 성)가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 를 끌고 있는 소주인 '진로 이즈 백'을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에 전격적으로 선보였다. 지난 9일 부터 콜로라도에 전격 출시된 이 즈백은 리커스토어, 한인 마켓, 한인 식당 등을 중심으로 선을 보이기 시작했고, 벌써부터 입소 문이 자자하다. 진로 이즈백은 16.9도의 비교 적 순한 맛의 소주로 깔끔하고
편한 음용감을 자랑해 출시 초 부터 세대를 아우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즈백'은 출시 2달 만에 연간 판매 목표량인 천만병을 돌 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출시 13 개월 만에는 3억병 이상이 불티 나게 팔려나갔다. 한국에서 가장 핫한 소주, 한국의 새로운 대표 소주, 국민소주라는 소문이 무색 하지 않다. 이즈백이라는 이름은 식당과 술 집 벽에 큼직하게 나붙은 광고지 에 적힌 ‘진로 이즈 백(Jinro Is Back: 진로가 돌아왔다)’에서 소
비자들이 ‘이즈백’만 따서 부르다 보니 이제는 아예 브랜드처럼 되 어 버렸다. 하이트 진로는 1970년 대에 출시했던 진로 소주 제품의 향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재해 석한 ‘레트로’ 상품으로 지난해 4월에 한국에서 출시되었으며, 이즈백 출시 1주년을 맞아 일본 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등 7개국 에 수출을 시작했다. 지난달 15 일에 미국 LA를 시작으로 샌프 란시스코, 덴버, 댈러스, 뉴욕 등 지에도 잇따라 출시를 하고 있다. 이하린 기자
주 대법원, 대용량 탄창 사용 금지 지지 판결
집소유 5명중 1명 ‘모기지 프리’
오로라극장 총기참사후 제정된 15발 이상 탄창 금지법은 적법
콜로라도주 소유주의 19.7%가 완납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최근 콜로 라도주가 대용량 탄창 사용을 금 지시킨 주법이 주 헌법이 보장하 는 주민의 무기 소지 권리를 침 해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주대법관들은 주정부의 대용 량 탄창 사용 금지가 콜로라도주 헌법에 명시된 ‘자위권 무장을 무효화시킬 목적도 효과도 없는 합리적인 치안권 행사’라고 판시 했다. 주대법원은 이 금지법이 미 국 헌법 수정 제2조를 위반하는 지는 고려하지 않았다. 15발 이상 장착이 가능한 탄창 사용 금지법은 지난 2013년 오로 라시내 극장에서 발생한 총기난 사 사건 이후부터 콜로라도주에 서 제정된 것으로, 당시 범인은 대 용량 탄창이 장착된 자동소총을 마구 쏴 1분도 안되는 시간에 60 발 이상을 발사함으로써 총 12명 이 숨지고 수십명을 다치게 했다. 주대법원은 로키 마운틴 총기 소유주들(Rocky Mountain Gu n O w ners/ R MG O), 전
미 총기 권리 협회(National Association for Gun Rights/ NAGR), 존 스턴버그 등 원고들 이 제기한 주장을 주로 심리했 다. 원고들은 콜로라도주가 모든 분리 가능한 탄창을 사용금지함 으로써, 집과 개인과 재산을 보 호하기 위한 주민들의 무기 소 지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 했다. 이에 대해 대법관들은 콜 로라도주의 대용량 탄창 사용 금 지법은 주 헌법에 위배되는 것을 피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구체 적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원고들은 법의 평이한 언 어를 '잘못 읽는' 것에 근거해 금 지의 의미를 '너무 넓게' 해석했 다고 지적하면서 이들의 주장을 기각했다. RMGO와 NAGR의 리더인 더 들리 브라운은 이번 판결은 '혼 합 가방'(mixed bag)이라고 말 했다. 그는 “우리의 주된 목표였 던 탄창 사용금지를 무효화시키 는데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매우
중요한 두 가지 점에서는 성공했 다고 본다. 이번 소송은 무기 소 지에 대한 주정부의 헌법적 보호 를 강화시켰다. 또한 탈착식 베 이스 패드를 부착한 탄창 자체가 주정부의 금지에는 포함되지 않 는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설명 했다. 필 와이저 콜로라도주 검찰총 장은 판결직후 성명을 통해 “이 번 판결은 공공의 안전과 법치주 의를 위한 승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대법원이 의견을 밝힌 것처럼, 7년전 법 통과 당시 주의 회가 15발까지 장착이 가능한 탄 창사용을 허용한 것이 합리적이 라는 증거가 압도적으로 많다” 고 덧붙였다. 대법원은 또 재장전 없이 15발 이상 발사할 수 있는 탄창은 정 당방위용으로서는 굳이 필요하 지 않기 때문에 15발 이상 대용 량 탄창 사용금지가 무기 소지권 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주 주택 소 유 주 5 명 중 1명꼴로 주택융자 부담 이 없는 것( 모 기지 프리)으 로 나타났다. 건설업 정보 서 비스인 ‘컨스 트럭션 커버리 지’(Construction Coverage) 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주 택 구매자들의 궁극적인 목표 가 모기지 대출금에서 자유롭 기를 희망하고 있는데 콜로라 도 주택 소유주 전체의 19.7% 가 모기지 대출금이 없는 상태 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에 서 모 기지 프리인 주택 소유 주 비율이 가장 낮 은 주는 메릴랜드주로 16.6% 에 불과했으며 매사추세츠주 (19.2%), 유타(19.3%), 로드아 일랜드(19.6%)에 이어 콜로라 도주(19.7%)가 5번째로 낮았 다. 모기지 프리 주택 소유주들 은 경제적 논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역사 상 최저 모기지 금리이지만 캐 시아웃 재융자가 아닌 경우 저
금리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 실업률이 급증해 혹여 직장을 잃더라도 모기지 대출금을 납 부하지 못해 은행에 집을 뺏길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컨스 트럭션 커버리지 보고서는 또 모기지 프리 주택 소유주들의 경우 모기지 대출금을 가지고 있는 주택 소유주들보다 소유 한 주택 가격이 더 저렴했다고 설명했다. 전국적으로는 모기지 프리 주 택의 경우 17만달러, 모기지가 있는 주택은 25만달러였다. 이 로 인해 모기지 프리인 주택 소 유주의 중간 가계 소득은 8만 1,000달러였지만 모기지가 있 는 주택 소유주 경우 중간 가계 소득은 12만1,500달러로 늘어 났다. 이외에도 모기지 프리인 주택 소유주들은 월평균 주택 관련 비용으로 653달러를 지출 한 반면, 모기지 대출금이 있 을 경우 2,454달러를 지출했다. 김민 기자
콜로라도
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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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받았다는 사람은 많은데 준 사람은 없다는 ‘상처!’
임동섭 목사 에콰도르 선교사
저는 4년 동안 3개의 직업을 가 진 적이 있었습니다. 신학대학 원에 다니면서 사업을 했으며 교회에서는 전도사로 일했습니 다. 그 당시 매주 월요일 아침에 사업장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영업부장인 K씨는 독실한 기독 교 신자였습니다. 그런데 이상 한 점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신 자들은 기도할 때 ‘하나님 아버 지’로부터 시작하는데, K씨는 언제나 ‘하나님’으로 시작했습 니다. 한 번도 ‘하나님 아버지’라 고 기도하는 것을 들은 적이 없 었습니다.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그는 아 버지에 대한 상처가 있었습니 다. 그의 아버지는 장로님이셨습 니다. 많은 헌금을 하셔서 고향 에 2개의 교회를 건축하셨습니 다. K씨는 아들의 대학 학자금 을 주지 않으면서 그 많은 돈을
교회 건축 헌금으로 낸 아버지 가 미웠답니다. 교인들은 장로님 의 헌물에 대해 칭찬이 자자했 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 인들 앞에서 아버지에 대해 서 운하다는 말을 꺼낼 수조차 없 었답니다. K씨는 돈이 없어 대 학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 다. 우리의 몸이나 마 음에 상처 가 나면 치료를 해야 합니다. 몸 의 상처는 눈으로 보이기 때문 에 연고를 바를 수도 있고 반창 고를 붙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 나 마음의 상처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치료에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그런데 상처는 몸이 든 마음이든 반드시 흔적을 남 깁니다. 그러므로 상처로 인한 흔적을 작게 만드는 것이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상처를 받았다는 사람은 많은
데 주었다는 사람은 없는 것 같 습니다. 마치 도박장에서 돈을 땄다는 사람은 있지만 돈을 잃 었다는 사람은 없는 것과 같습 니다. 상처를 받은 사람이 많은 것을 보면 나도 모르게 남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 었습니다. 그런데 멀리 살고 있는 아프리 카 사람 때문에 상처 받았다는 사람은 없습니다. 상처는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으로부터 받 습니다. 배우자, 부모, 친구로부 터 사랑을 받지만 반면에 상처 도 받습니다. 그러므로 상담 전 문가들은 ‘함께 있되 거리를 두 라!’고 조언을 합니다. 탈북자 강은정 씨의 방송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느 날 백 화점에 갔다고 합니다. 맘에 드 는 옷이 있어 바라보니 판매원 이 다가와서 열심히 좋은 옷이 라고 설명을 하더랍니다. 옷의 좋은 점을 계속 설명하는 중에 ‘탈북자도 가능하다’고 하더랍 니다. 자기는 탈북자가 아니라 고 외치고 그 자리를 떠났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탈 부착이 가능하다’는 말이었다 고 합니다. 탈북자라는 자격지 심 때문에 스스로 상처를 입은
사람이 나를 떠나도 우리가 아 무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면 사 람이 아닌 목석일 것입니다. 요 청을 해도 받아들이지 않거나 대화로 합의되지 않을 수 있습 니다. 그럴 땐 내가 편해질 거리 만큼 간격을 두는 게 필요하다 고 상담 전문가들은 충고합니 다. 상처를 아물게 하고 흔적을 작 게 만들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 야 할일은 상처 받았음을 시인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억눌린 감정과 상처는 저절로 치유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관계를 끊지 말고 거 리를 두라는 것입니다. 관계를 끊어버림으로 상처를 끝내려고 하는 시도는 오히려 자신의 상 처를 미해결 과제로 남겨놓기 때 문입니다. 세 번째는 있는 그대 로의 나를 존중해야 합니다. 자 존감은 상처 치유에 있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 은 자존감은 ‘나는 하나님의 자 녀다!’라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상심 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 처를 싸매시는 도다!(시147:3)” 라고 찬양했습니다. 상처를 싸 매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가장 좋은 길이라고 믿습니다.
것입니다. 손자가 식탁 아래에서 일어서 다가 머리를 부딪쳤습니다. 아 픈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 안았 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일어설 때 조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고통이 없다면 더 큰 사고를 일 으킬 것입니다. 우리는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상처로 인한 고통이 우리를 보 호한다는 역설적인 진리가 성 립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상처를 안고 살아 갑니다. 상처가 없는 사람을 만 나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의 부 모나 배우자 그리고 주위의 사 람들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완 벽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 땅에서 살아갈 때 우리는 상처 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살면서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 려 보면 대다수가 소중한 누군 가와 함께했던 추억입니다. 혼자 있었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행복은 관계를 맺고 가꾸어 가는 과정 입니다. 관계는 타인과 상호작용 하며 형성됩니다. 그러므로 관계의 고통은 곧 관 계를 잘 돌보라는 신호입니다. 상대가 나를 무시해도, 집단에 서 따돌림을 받아도, 사랑하는
온라인 수업듣는 유학생들, "미국이 집인데 … 어디로 가라고" 미국이 코로나19 사태로 온라 인 수업을 듣는 미국 유학생들 의 체류 허가를 중단한다고 밝 혀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은 6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과목 을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유학 생들은 미국에 남을 수 없다”고 새로 바뀐 임시 규정을 발표했 다. 해당 유학생들은 F 또는 M 비자 소지자들이다. F-1 비자는 일반적으로 단과대학이나 종합 대학, 사립고등학교와 같이 허
가된 학교나 인가받은 영어 프 로그램을 다니는 학생들에게 발급한다. M-1 비자는 직업교 육용이다. ICE가 이날 발표한 임시 규정 에 따르면 올 가을학기에 등록 한 학교에서 수업을 모두 온라 인으로 수강한다면 미국에 체 류할 수 없으며, 입국도 거부된 다. 당장 USC 등 유학생들이 다수 등록해 있는 주요 대학들은 코 로나19에 우려 때문에 올 가을
학기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 할 계획이다. 따라서 새 규정에 따라 온라인 수업만 들어야 한 다면 해당 유학생들은 한국으 로 돌아가야 한다. 모국에 돌아가지 않고 남아있 을 경우 추방될 수 있다. 여름방 학이 시작된 후 이미 한국으로 돌아간 유학생들은 학교에서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고 증명하 지 못할 경우 미국에 재입국할 수 없다. 반면,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
업을 병행하는 학교에 다니는 유학생들은 체류가 가능하다. 단, 이들은 모든 수업이 온라인 으로만 진행되지 않으며 최소 한의 수업이 대면으로 이뤄진 다는 증명서를 학교로부터 받 아 ICE에 제출해야 한다. ICE는 또 각 대학에도 대면 수 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진 행하며 등록한 유학생은 온라 인 수업만 듣지 않는다는 증명 을 요구해 유학생 단속을 꼼꼼 히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ICE 최근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내 유학생(F/M)은 총 155 만 명이며 이중 한국 유학생(대 학교 이상)은 2018년 말 현재 8 만8867명으로, 중국(47만8732 명)·인도(25만1290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또 미국의 고등교육기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차지하는 비 율은 5.5%이며, 미국 경제에 기 여한 규모도 2018년 기준 447억 달러로 추산된다. 오수연 기자
4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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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영어운세낱말풀이
2020년 7월 11일 토요일
10 English
영어과학운세
Science J im R o g e r s 본바닥 본바닥 영어 Jim &&Roger’s 영어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11일
베누와 류구는 같은 소행성 9일 파편으로 만들어진 ‘형제’ 일수도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36년생 자녀 자랑 집안 자랑 48년생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듯 60년생 집안에 경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사가 생길 수도 72년생 초대받거나 초대할 수도 84년생 기분 좋은 일에 즐거운 36년생 건강에 신경 쓸 것 48년생 근심하지 말고 잘 먹을 것 60년생 과로하지 말 지출 할 수도 96년생 소개팅 생기거나 데이트 고 건강식 챙겨 먹을 것 72년생 생각을 접고 잠시 넋 놓는 시간 84년생 개인 시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whats the latest (on someone)?; (그 사람은) vote of confidence; 요즘 어떻게 지냅니까? 신뢰의 표시
Matthew: How long does he have to stay same before you know it at thepage hospital? 크리스: 천만에요 얼마병원에 안 가있어야 나와 같은 매튜: 얼마나 오랫동안 한대?입장이 Chris is talking to his new employee (Matthew is talking to Mary about her husband ) 될 거예요 Mary: They want to keep him for at least a (크리스가 신입 직원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Marla: (매튜가 매리에게 남편 얘기를 한다 ) week Ill be happy when that day comes 말러: 그런 날이 오면 일주일동안은 좋겠어요 잡아두고 싶어해 매리: 병원에서 적어도 Chris: HowWhats are youthe doing Marla? Chris: If there is aanything I can help you Matthew: Thats long time Matthew: latest on Bill? 크리스: 말러 잘 되가요? with hesitate to ask 매튜:dont 긴 시간이네 매튜: 요즘 빌은 어떻게 지내? Marla: Not doing bad better but Im a little over 크리스: 도움이 필요하면 Mary: I 내 know I miss him 거리낌없이 at home 말해요 Mary: Hes whelmed Marla: Where is the copy machine? 매리: 그러게 집에 있으면 보고 싶어 매리: 좀 나아졌어 말러: 괜찮긴Is한데 조금 얼떨떨해요 말러: 복사기는 어디 need 있나요?help with anything Matthew: If you Matthew: he home? Its downtothe Chris: Its 왔어? your first day Im sure youll get Chris: dont hesitate callhall mein Room 7 Thats 매튜: 집에 the copy room along very well 매튜: 뭐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한테 Mary: No hes still at the hospital 크리스: 출근아직 첫 날이잖아요 전화해 복도 아래 쪽 7호실에 있어요 거기가 복 매리: 아니 병원에 있어 앞으로 아주 잘 해 크리스: 사실이에요 내갈 거에요 Marla: Thanks I need to make some Marla: Thanks for your vote of confidence 말러: 믿어줘서 (they) want감사합니다 to keep him/ her: 의사들 병원 copies Its at least 70 degrees today (오늘은 적 고마워요 복사할 게 좀 있어서요 Chris: Youre 입원시켜놓고 welcome Well be on My the 말러: 에서 환자를 싶어하다 어도 70도는 됩니다) mothers in the hospital but shes fine dont hesitate to call me: 전화하기를 주저 They want to keep her for two more days 하지 마세요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get 잘 지내다 잘 해내다괜찮으십니다 Before we start I want to make (저희 along: 어머니가 병원에 계시지만 Dont hesitate to call me if you need asure ride I got along very well in Spanish when I was everyone is on the same page (시작하기 의사들은 어머니가 이틀동안 더 입원해있기를 원 to the airport I can do it in Mexico (멕시코에 있을 때 스페인어로 아주 전에 모두가는 의견이 같다는 점을 확실히 하고저한테 싶습 해요) (공항에 차편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잘 니다) 지냈어) at least: 적어도 전화하세요 제가 해드릴 수 있어요) be on the same page: 동의하다 생각이 같다 before you know it: 조만간 오래지 않아서
간을 갖자 96년생 마음과 상황이 다를 수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한 수탐사선을 가르쳐 주자보 49년생 옛날 이야기하자 61년생 형식에 얽매이기보다 미국과 일본이37년생 소행성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등에 길방 : 西따르면 이 소행성들은 적도 능력과 형편에 맞출 것 73년생 이해하고 양보하자 85년생 작은 이익에 집착하지 37년생 자녀라도 뜻대로 안 될 때가 있다 49년생 억지로 하지 말고 순리대로 61 낸 베누(Bennu)와 류구(龍宮) 부분이 튀어나온 팽이(spinning 말라 97년생 예상보다 지출 많아질 수도 년생 형식에 집착하지 말고 형편에 맞출 것 73년생 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 는 더 큰 소행성의 파편이 다시 뭉 top)형 천체로 이런 모양은 태양 로 고민 85년생 혼자만의 시간 공간 갖기 재물 : 지출 건강소행성을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입자가 물체 표면에 부딪혀 쳐 만들어졌으며 같은 빛의 38년생 무자녀 상팔자란 말 생각 50년생 너무 강하면 부러지는 법이다 62년생 한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수도 사랑 : 행복온도를 길방 : 南 상승시키면서 회전을 만들 모체로 한 형제 소행성일 번 배신한 사람은 또 배신하는 법 74년생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억지로 할 필요 38년생 집안에 행복의 향기가 진동할 수도 50년생 반가운 사람과 즐겁게 지낼 듯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어내는 요르프(YORP) 효과의 없다 86년생 내 것 주고 뺨 맞지 말라 62년생 목적 달성하고 보람 맛보게 될 듯 74년생 가족의 소중함이 활짝 피어날 듯 미일 양국의 86년생 우주기구는 소행 좋은 사람과이 행복한 시간 결과물로 인식돼 왔다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北 성들에 각각 탐사선을 보내 태양 태양 빛이 소행성의 회전을 만들 39년생 식욕 없어도 잘 먹어야 한다 51년생 근심한다고 해결 안 되니 하지 말 것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南 계를 형성한 원시물질을 간직한 토 평등할 고 가속하면서 63년생 편견과 편애 갖지 말고 것 75년생 안 될 극지의 일에 미련 물질이 갖지 말라오랜 87 39년생 하나라도 더 챙겨 주고 싶은 것이 부모 51년생 마음을 사랑과 감사로 채우 년생 마음에 담아 두지 말고 털어 버려라 양과 암석 샘플을 지구로 가져오는 세월에 걸쳐 적도 부근으로 자 63년생 배우자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75년생 배우자에게옮겨가 애정표 현 아끼지 말라 87년생 사랑 만들기에 올인 탐사 임무를 진행중이다 중간 부분이 볼록한 팽이 형태가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東 프 랑 스 국40년생 립 과열학 연구 센아프지 터 않은 됐다는 것이다 손가락 깨물어 것 없다 52년생 나쁜 것 없이 다 좋아 보일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西 수 있다 64년생 집안일은 배우자와 상의 76년생 부부동반으로 외출하거나 가족 (CNRS) 라그랑주 파트 이론은 두 행성의 모양 40년생 연구소의 친인척과 만나거나 소식 접할이 수도 52년생 장거리 이동이나 팽이 나들이할 수 나들이 88년생 사랑은 참고 기다리는 것 도 64년생 교통체증 외출할 때는 일찍 출발 76년생 표정관리 잘하고 말 아낄 것 릭 미셸 박사가 이끄는 국제연구팀 이 상대적으로 최근에 완성됐다 88년생 빠른 선택과 판단은 도움이 안 됨 은 화성과 목성 사이 벨트 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재물 : 무난 소행성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北 41년생 집안이 행복의 향기로 찰 듯 53년생 반가운 사람들과 만나거나 접할모 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연구팀은 그러나 베누와소식 류구 재물 : 보통 소행성 건강 : 보통충돌 사랑 : 베풂 길방 :東 듯 65년생 목적 달성하고 성취감 맛볼 듯 77년생 사는 맛이 나고 즐거운 하루 될 41년생 모델을 경험이나 가문에 53년생 도울대형 수 있다면 돕고 사는 것이 인지있 컴퓨터 시뮬레이션 통해대해 베 말하자 두 적도에 충돌구를 갖고 듯 89년생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들 상정 65년생 부모의 자녀에 대한 마음은 한결같은 것 77년생 취미생활로 힐링하 누와 류구의 기원을 밝힌 연구 결 으며 이런 충돌구는 적어도 베누 자 89년생 외모보다는 인성과 능력이다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열정 길방 : 西 과를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 에서는 가장 오래된 지형적 특성 42년생 나이는 숫자에 불과 54년생 집안일을 진두지휘하고 목표 도달할 듯 66년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중 길방하나라는 :東 이션스(NatureCommunications) 점에서 팽이형 모양 생 약속이 겹치거나 여러 일이 생길 수도 78년생 집안일 밖의 일이 동시에 생길 30년생 옛 추억이 담긴 물건 보자 42년생 한 수 가르쳐 줄 수도 54년생 소중한 를 통해발표했다 훨씬 더 이전에 형성됐을 것으 수도 90년생 자신감 갖고 당당하게이 행동 순간은 사진 찍자 66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78년생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구 CNRS와 미국 애리조나 대학 로 분석했다 매 90년생 초대를 받거나 모임이 생길 듯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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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캐햅(CAHEP) 패밀리 클리닉에서 신종 코로
낱말 나바이러스 감염증 여부 테스트를 무료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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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열쇠 오후 4시까지 받을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예약 및 문의 피아노 전화는 303.954.0058 (1)오르간 쳄발로로 하면 된 다. 5250 Leetsdale Dr., Suite Denver, (4)사람 가운데 행실이나 110, 인품 이 제일 못난 사람 □□지□ (7) 임금에게 올리는 밥광고 (8)익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히지 아니하고 날로먹음E-메일 (9)소koreadailydenver@gmail.com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저작권자 중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과 입춘 사이의 24절기 한 Please be advised that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Korea Daily has no affiliation with JOONGANGILBO USA Inc., its parent company, 해의 가장 추운 때 (11)조선시 subsidiaries, and affiliates.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발행인 김현주 Korea Daily is only a license of the contents owned by JOONGANGILBO USA Inc, Inc. and is solely responsible for contents, including advertisements, 대에 유학의 교육을 맡아보던 except those provide by JOONGANGILBO USA Inc. 관아 (12)하늘과 땅 (13)남의 나라의앞잡이가 되어서 자기 나라에 해를끼치는 행위를 하 는 사람 (15)튼튼하게 만들지 못한 물건 (16)문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을 막기 위하여 문짝 주변을 돌아가며 바른 종 이 (18)말을 두고 삯짐 싣는 일 을 업으로 하는 집 (21)20세 전 후의 한창젊은 꽃다운 나이 ~ 십팔 세 (22)어떠한 기상 조건 점심 (6)연을띄울 때에 연을 에도 제 기능을 다할수 있음 잡고 있다가 놓는사람 □똥□ (24)사람이 살고 있는 곳을행 □ (10)우리나라 (12)태어날 정 구역으로 나타낸 이름 (25) 때부터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 검사하기 위하여 따져 물음 람 (14)목적한 광물이 막 쏟아 (26)많은물건이 한데 모여 쌓 져 나오는 광맥 인 큰 덩어리흙~ (28)범죄가 (15)머리카락을 자주 일어나거나일어날 가능 양쪽으로 갈랐을 성이 높은 지역 (29)작은 일을 때 생기는 금 크게 불리어 떠벌림 (16)종이 붓 ●세로 열쇠 (1)아무 근거도 없이 무턱대 고 도망친 도둑을 어디 가 찾 지? ~로 나서 보아야 헛수고만 한다니까 □공□□ (2)서로 손을 내밀어 마주잡음 (3)밤하 늘에 반짝이는 무수한별이라 는 뜻으로 위세 있는 사람이 많이 모인 모양을 이르는 말 (4)인생의 의의 가치 목적 따위에 한 관점이나 견해 (5)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 스도쿠 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념비 건립을 위해 후 원 및 모금을 받고 있다. 건립위는 현재 비영 리단체로 공식 인가를 받은 상태다.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새문한국학교(교장 유미순)는 코로나로 인 한 학습공백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여름 특강을 실시한다. 수업은 8월1일까지 매 주 토요일 4주간 진행되며, 매주 60분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반별로 진행된다. 문의는 720.252.3295 로 하면 된다.
먹 벼루 (17)농 사가 잘된해 (19)네모진 모 양의 배 노아의 ~(20)작은 것을 모아서 큰 것을 이룸 □□성□ (22)중견 직업 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전문적 인 이론과 기술 을 교수 연구하
7월 1 4일 (화 )
7월 1 5일 (수 )
7월 1 6일 (목 )
7월 1 7일 (금 )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장문선)는 온 라인으로 한국어 책을 읽어주는 독서 동아리' 반딧불'학생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 간은 14일부터 19일이며, 콜로라도에 거주하 는 4~10세 어린이들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 다. 문의는 kaocreadingbuddy@gmail.com
7월 1 8일 (토 )
7월 1 9일 (일 )
7월 2 0일 (월 )
덴버 날씨 Denver
부분적으로 흐림
맑음
맑음
부분적으로 흐림
맑음
비
6 0° 8 5° / 3 6 8° 2°
6 0° 8 9° / / 6 5° 3 3°
9 5° 4 5° / 6 6° / 3 1°
9 4° 4 9° / 6 2 8° 6°
9 5° 5 8° / 6 3 5° 2°
6 0° 9 1° / / 6 3 3° 5°
맑음 9 0° 6 1° / 3 6 7° 3°
는 고등 교육 기관 (2 3)거의 낫다가 다시 더친 병(25)집게 손가락 (27)소리 없이 빙긋이 웃음
낱말퀴즈 정답
자료제공=올드독
A
A
G
G
LA종합
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3
로컬
2020년 7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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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코로나 이후이후 탑승객 60~70% 창가 탑승객 60~70% 창가 좌석 선호좌석 선호 코로나 사태 이후 항공여행대면접촉 수요 피하려 노선을항공기 이용한 다우니의 통로 기피 뚜렷미셸 김 가 전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가운 공기 양은멸균 “대면접촉을 “압축기로 감염확률가능한 낮아져”피하고 데 탑승객 10명 중 6-7명은 기내 창 자 창가 좌석에 앉아 출발부터 도 코로나 사태 이후 항공여행 수요 잤다”고 말했다. 가 좌석을 선호하는 것으로 마스크 쓰고 그냥최근 잠만잤 가 나타 전년에 비해착까지 크게 줄어든 가 MSN닷컴의 보도에 따 운데 탑승객 10명 중 6-7명은 기 르면 미국립과학원회보에 발표 났다. 다”고 말했다. 내 창가 좌석을 선호하는 것으로 된 지난 2018년 연구 조사에서 나타났다. 통로좌석에 앉은 탑승객의 한인 여행업계에 따르면 최 MSN닷컴의 최근 보도에 따르80% 한인여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 비행 중 이동하는 것으로 나 근LA-인천 노선 예약자의 60- 노선면예약자의 미국립과학원회보에 LA-인천 60- 타나 중간좌석 발표된 60%, 창가지 좌석 70%가 창가 좌석을 요청하는 것 40%에 비해 이동이 잦은 것으로 70%가 창가 좌석을 요청하는 것 난 2018년 연구 조사에서 통로 좌 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통 밝혀졌다. 또한 비행 중 대면 접 로 쪽“통 좌석에 앉을 경우 장시간 촉 횟수도 창가 좌석이 중간석이 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석에 앉은 탑승객의 80%가 비행 중 비행 중 오가는 사람들이 많기 나 통로석보다 크게 적은 것으로 로 쪽 좌석에 앉을 경우 장시간 이동하는줄이 것으로 나타나 중간좌석 때문에 최대한 대면접촉을 나타났다. 매사추세츠비벌리병 기 위해 창가 좌석을 요청하는 원의 마크 겐드로 박사는 “좌석 비행 중 오가는 사람들이경우가 많기 60%, 창가 좌석 40%에 비해 이동 많다. 한마디로 창가가 이 붐빌 경우 통로로 나가려면 대세”라고 착석 승객과 접촉을 안 할비 수가 때문에 최대한 대면접촉을 줄이 밝혔다. 이 잦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또 다른 관계자는 “요즘 인천 없다”고 주장했다. 기 위해 창가 좌석을 요청하는 행있어 중 대면 횟수도 창가 좌석달리 행 좌석에 여유가 예약 접접촉하지만 이 같은 우려와 수 시 ‘거리 두기’를 고려해 좌 비행 중 감염될 확률은 매우 적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창가가 대 이 중간석이나 통로석보다 크게 적 석을 배정하고 있어 가능한 원하 은 것으로 밝혀졌다. 는 좌석으로 예약해 주고 있다. 앨라배마대학 의대 전염병 전 세”라고 밝혔다. 은 것으로 나타났다. 좌석 문제 때문에 항의를 받은 문의 마이클 새그 박사는 최근 또 다른 관계자는 “요즘 인천행 비벌리트러블 병원의 마크 인 일은 아직 없다”고매사추세츠 밝혔다. 여행잡지 플러스와의 실제로 최근 가족 방문차 인천 터뷰를 통해 “마스크를 착용하 좌석에 여유가 있어 예약 접수 시 겐드로 박사는 “좌석이 붐빌 경우 노선을 이용한 다우니의 미셸 김 고 적절한 거리 두기를 준수한다 양은 “대면접촉을 가능한나가려면 피하 면 탑승객들 사이에 전염될 ‘거리 두기’를 고려해 좌석을 배정 통로로 착석 승객과 접촉가능 고자 창가 좌석에 앉아 출발부터 성이 매우 낮다”고 밝혔다. 하고 있어 가능한 원하는 좌석으 안그냥 할 잠만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하웹사 도착까지 마스크을 쓰고 질병관리센터(CDC)도 로 예약해 주고 있다. 좌석 문제 때 지만 이 같은 우려와 달리 비행 중 문에 항의를 받은 일은 아직 없다” 감염될 확률은 매우파산 적은 것으로 여성의류 ‘아세나’ 임박 고 밝혔다. 밝혀졌다. 전망이다. 아세나 그룹은 앤 테 1200개 매장 폐쇄 계획 실제로 최근 가족 방문차 인천 앨라배마대학 의대 전염병 전문 일러, 레인 브라이언트, 캐서린 여성의류 소매업계의 큰손 가운 데 하나인 아세나(Ascena) 그 룹이 파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아세나 리테일 그룹이 빠르면 이번 주 안 에 챕터11 파산 신청을 할 것 같 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 도했다. 아세나 그룹은 이에 대 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세나 그 룹은 최소 1200개 매장을 폐쇄하 고 파산 과정에서 약 7억 달러에 달하는 채무를 삭감하는 조건으 로 회사 소유권을 대출 기관에 넘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세나가 파산하면 관련 브랜드 에 납품하던 자바 한인 의류업체 에도 일정 부분 타격이 불가피할
스, 저스티스와 같은 브랜드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2020 년 2월 현재 총 2800개 정도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세나 그룹은 1962년 코네티 컷 주 스탬포드에 첫 드레스반 매장을 열면서 시작됐다. 이후 성장을 거듭해 1982년 나스닥에 김병일 기자 상장됐다.
코로나 사태 이후 탑승객들이 창가 좌석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밴쿠버 행 기내에 탑승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코로나 사태있다. 이후 탑승객들이 창가 좌석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밴쿠버 행 [AP] 기 이륙을 기다리고 내에 탑승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이륙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매 2-3분마다 기내 공기 이트를 통해 “기내 공기여과시 되며 바이러스와 세균을 포함해 스템 덕분에 대부분의 바이러스 공기 중에 있는 물질 99.97%를 를 완전히 교환하기 때문에 병 와 세균이 비행 중에 쉽게 퍼지 걸러내기 때문에 CDC가 권고 원 수술실 정도의 깨끗한 공기 의 마이클 새그 박사는 최근여행 다”고 명시하고 있다. 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는 병원의 공중 감염 격리실 가 공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여년 간 기내 플러스와의 공기 질을 연 수준”이라며 대한항공 관계자는 “좌석 선호 잡지 트러블 인터뷰 매우 깨끗하다고 10여년 간 기내 공기 질을 연구 구해 온 하버드대학노출평가학 밝혔다. 도는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른 경 를 통해 교수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적절 따르면 해 기내 온 하버드대학 노출평가학 조 조셉알렌 “일반적으로 대한항공에 유입 우가 대부분이다. 승객들의 안전 기내 공기는 엔진을 통해 외부 되는 공기는 엔진 압축기를 이 을 위해 탑승객 발열 검사는 물 한 거리 두기를 준수한다면 탑승 셉 알렌 교수는 “일반적으로 기내 에서 들어오며 실내 공기와 실 용해 섭씨 200도까지 높여 멸균 론 승무원들이 마스크, 방호복, 외 공기가 50대50으로 섞인다. 상태를 거친 장갑을 착용하고 서비스하고들 있 객들 사이에 전염될 가능성이 매 후 실온으로 공기는조절 엔진을 통해 외부에서 순환되는 공기는 병원에서 사용 돼 99.9% 여과된 실내공기와 함 으며 기내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 우 낮다”고 밝혔다. 여과 께 공급된다. 어오며 실내고공기와 실외 공기가 박낙희 기자 되는 헤파(HEPA)필터로 있다”고 밝혔다.
기 중에 있는 물질 99.97%를 걸러 내기 때문에 CDC가 권고하는 병 원의 공중 감염 격리실 수준”이라 며 매우 깨끗하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기내 유입 되는 공기는 엔진 압축기를 이용 해 섭씨 200도까지 높여 멸균상 태를 거친 후 실온으로 조절돼 99.9% 여과된 실내공기와 함께 공급된다. 또한 매2-3분마다 기내 공기를 완전히 교환하기 때문에 병원 수 술실 정도의 깨끗한 공기가 공급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좌석 선호 도는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른 경우 가 대부분이다.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탑승객 발열 검사는 물론 승 무원들이 마스크, 방호복, 장갑을 착용하고 서비스하고 있으며 기내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센터(CDC)도 웹사이 50대 50으로 섞인다.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사용 트를 통해 “기내 공기여과시스템 순환되는 공기는 병원에서 트럼프 판결에도 나스닥은 상승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361.19 덕분에 대부분의 바이러스와 세 되는 헤파(HEPA)필터로 여과되 포인트(1.39%) 내려앉은 2만 책 특권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트 5706.09에, S&P500 지수는 17. 대법원 “납세자료 공개” 균이 비행 중에 쉽게 퍼지지 않는 며 바이러스와 세균을 포함해 공 박낙희 기자 럼프 대통령의 소환장 효력 정지 89포인트(0.56%) 내린 3152.05 Thursday, July 9, 2020 G 다우는 361포인트 하락
트럼프 대통령 납세 자료 공개 판 결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기록했다. 연방 대법원은 9일 뉴욕 검찰 이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 보고서 내역 요청을 승인하는 법원 판결 을 내렸다. 법원은 뉴욕주 검찰 의 트럼프 대통령 납세자료와 금 융 정보 제출 요구가 대통령 면
요청 소송을 기각한 것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욕 증시는 출렁였다. 이에 더해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세도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날 나스닥을 제외한 다우존 스30산업평균지수와 S&P500
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나스닥 지수는 초대형 IT업체의 선전 덕에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이어갔다. 이날 나스닥 지수는 55.25포인트(0. 53%) 상승한 10,547.75에 거래 진성철 기자 를 마쳤다.
주차장에서 한인식당 식당돌파구 돌파구 “주차장에서 식사를 식사를… 한인 다시 실내 영업 금지로
kim.byongil@koreadaily.com
야외 빈공간 활용 나서
경제지표 뉴욕증시 주요지수 다우존스 2570609 36119 나스닥 1054775 5525 S&P500 315205 1789
한인은행주가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퍼시픽시티뱅크 오픈 뱅크
LA시도 임시 퍼밋 발행
818 867 916 628
주요 종목 지수 2342 152 아마존 318263 10152 GM 구글 151866 1506 BOA 2277 033 애플 38273 136 JP모건 9128 202
달러/원 환율 047 044 021 022
매매기준율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119500 120670 118330
원자재/모기지 WTI(원유) 모기지 금
3959 320 180770
고객들 “운치있고 안심
코로나19 재확산에 지난 1일부 터 3주간 실내 영업이 금지된 한 인 레스토랑들이 ‘주차장·인도 패티오’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 다. 식도락가들도 밀폐된 실내보 다 더 안전한 야외 식사를 선호 하면서 그나마 업소 매상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LA한인타운 내에서 주차장을 패티오로 전환해 고객을 받는 업 소는 뒷골목 활어횟집과 콘체르 토이며 인도에 식사 공간을 마련 한 곳은 원산면옥 등이다. 채프 먼 플라자도 주차장을 패티오로 변신시켰다. 갤러리아와 가주마 켓 3층의 야외에 있는 테이블과 좌석도 고객들에게 인기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콘체르토 의 김은상 대표는 “LA시 정부로 부터 퍼밋을 받은 후 앞 주차장에 테이블을 두고 영업을 시작했다”
실내 영업 금지에 한인 레스토랑들이 인도, 개인 주차장 등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LA한인타운 뒷골목 활어횟집에서 시민들이 저녁을 즐기고 있다.
며 “고객들의 반응이 의외로 좋아 서 옆 레스토랑과 협의해 앞 주차 장 공간을 모두 야외 패티오로 바 꿀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는 “LA시 정부 웹사이트서 3개월 짜리 임시 퍼밋을 신청하면 온라인 으로 쉽게 받을 수 있다”며 “다만 코로나19 관련해서 지켜야 할 규 정들이 많아서 이를 숙지하고 준 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뒷골목 횟집 관계자는 “6월 초 에 퍼밋을 받아 영업을 시작했고
주차장 반에 테이블 12~20개 정 도를 놓고 주중과 주말 영업을 하 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들은 운 치가 있다고 반기고 있어서 매상 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LA시는 LA 알프레스코(L.A. Al Fresco)라는 임시 프로그램 을 통해 인도, 개인 주차장, 길거 리 주차공간 등에서 야외 영업을 할 수 있는 퍼밋 신청을 받고 있 다. 이 퍼밋을 받고 규정에 따라 테이블, 가제보(그늘막), 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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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운임체계도 병행 차량공유서비스업체 우버가 운 전자들에게 요금 책정 권한을 부 여했다. 우버는 최근 자체 블로그를 통 해 지난 6일부터 LA, 샌디에이 고, 새크라멘토, 프레즈노 지역 을 시작으로 조만간 가주내에서 활동하는 우버 운전자들에게 거 리 요율과 시간의 배수에 따라 자체 요금을 설정할 수 있는 옵 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버 측은 “운전자들에게 근 무 유연성을 높이고 독립적인 업 무로의 접근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 는 우버가 가주에서 올해 1월 시 행된 AB5법안과 관련해 운전자 가 독립적이며 AB5에 따라 직원
실 내에서 띄엄띄엄 앉아서 도시 락을 먹었는데 사람이 그리웠다” 며 야외 영업을 하는 식당들이 생 겨, 직장 동료나 친구와 회포를 풀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일부 식당들은 주차장 영업이 인기를 끌자 인도와 길거리 주차 공간으로 야외 영업을 확대하는 추세다. 한인식당들은 투고, 배 달, 야외영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진성철 기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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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탑승료 운전자 맘대로 LA 등 남가주 6일부터
두면 식당 영업이 가능하다. 일부 식당은 퍼밋만 연장된다면 실내 식사 금지가 풀려도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까지는 계속 야외 영 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 만 내부 테이블과 의자를 주차장 으로 옮길 수 있더라도 가제보 설 치는 의무여서 추가 비용을 투자 해야 한다. 더워지는 날씨도 변수 다. 미스트 장치를 설치하는 방안 을 강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직장인 케빈 박(35)씨는 “사무
김상진 기자
으로 분류 돼서는 안 된다는 것 을 증명해 보이기 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각 운전자는 우 버앱 운전환경 설정 메뉴에서 자동 가격 책정(Auto-Pric ing·사진)’이 기본으로 설정되
며 새 옵션을 선택하지 않을 경 우 기존 우버 운임체재로 탑승료 가 산정된다. 운전자 책정 요금 옵션을 이 용하려면 ‘자동 가격 책정’을 끄고 0.5배에서 5배까지 희망 하는 요율을 설정하면 된다. 결 국 운전자들은 요금 책정 옵션 을 이용해 차별화된 서비스에 대한 요금을 청구하고 근무 시 간과 수입 등을 조절할 수 있게 박낙희 기자 된다.
세입자 32%가 렌트비 제때 못 내 7월에 되레 증가해 우려 커져 연소득 10만불도 24%가 미납
전국적으로 7월 들어 렌트비와 집세를 내지 못한 세입자가 32% 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의 30%보다 2%포인트가 높은 것 으로 지난 4월 이후 관련 기록 수 집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아파트 정보 제공 및 분석업체 아파트먼트리스트닷컴이 8일 발 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입자 가운
데 렌트비 납부 마감기한까지 렌 트비 전액을 다 내지 못한 세입 자는 32%인 것으로 집계됐다. 렌트비 미납자의 다수는 인구밀 집도가 높은 도시 지역에 거주하 는 젊은 층 저소득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월세 미납자 32% 가운데 19% 는 단 한 푼도 내지 못했고 나머 지 13%는 월세의 일부만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일 기자 3면 렌트비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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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미국국제
2020년 7월 11일 토요일
트럼프노마스크반전 카메라 불 꺼지면 썼다 병원 방문시 착용하겠다
일본 미사와 기지에 배치된 F-35A 스텔스기
[AP]
미스텔스기 일본에판다 판다 미, 스텔스기105대 105대 일본에 F-35
231억불 규모 의회승인 요청 거래 후 일본 보유 대수 146대
미국 행정부가 최신예 스텔스 전 투기 F-35 105대를 일본에 판매 하기로 하고 의회 승인을 받기로 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 협력국(DSCA)은 9일 일본에 F-35 105대를 대외군사판매 (FMS) 방식으로 231억 달러에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FMS는 무기 거래 시 이뤄지는 국가 간 보증 계약으로, 기술 유출을 방 지하고 후속 군수지원을 용이하 게 하는 장점이 있다. 의회가 DSCA의 이번 결정을 승인하면 일본 판매가 최종 확정된다. DSCA에 따르면 이번 결정의 거래액은 231억 달러에 달한다. 여기엔 활주로에서 뜨고 내리는 F-35A 63대와 수직이착륙 기능
을 갖춘 F-35B 42대는 물론 관 련 장비, 25년간 기술·훈련 지원 등의 비용도 포함됐다. DSCA는 “강력하고 효과적 인 일본의 방위능력 유지와 향상 을 지원하는 것이 미국 국익에도 중요하다”고 관련 결정을 설명 했다. 이미 F-35A 42대를 실전 배치한 일본은 이번 도입이 이뤄 질 경우 미국 다음으로 F-35 최 대 보유국이 된다. 도입 대수로 따지면 모두 147대에 해당하지 만 지난해 4월 아오모리(靑森) 현 미사와(三澤) 항공자위대 기 지에 배치된 F-35A 1대가 추락 해 보유 대수는 146대다. 일본은 호위함인 가가와 이즈 모를 다목적 항공모함으로 개조 하고, 처음 도입한 F-35B를 탑 재할 계획이다. 이날 DSCA의 결정은 미·일
정상 간 깜짝 합의의 후속 조치 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해 5월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즉위를 축하하기 위해 일본을 국 빈 방문했을 때 아베 신조(安倍 晋三) 총리와 F-35 전투기 판매 규모 등에 합의한 뒤 호위함 가 가에 승선해 이를 전격 발표했다. 아베 총리는 당시 미·일 정상회 담에 앞서 공개된 모두발언에서 “일본은 거의 모든 무기를 미국 에서 구입하고 있으므로 무역적 자의 해소로 이어질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 국을 상대로 무기 세일즈를 펼치 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한편 한국 공군은 내년까지 총 40대의 F-35A를 도입할 계획이 다. 지난해 13대에 이어 올해 13 대, 내년 14대가 들어온다. 이근평 기자
미국의 연일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의 ‘노마스크’ 원칙이 깨진 걸 까.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말 군 병원 위문방문 때 마스크를 착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9일 미 정치전문매체 더 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 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마스크 를 써야 당신이 안심된다면 그렇 게 하는 게 좋겠다”며 “병원 방 문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적절 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말 메 릴랜드주에 위치한 국립 군 의료 센터 ‘월터 리드’를 방문해 부상 한 군인들과 코로나19 의료진을 만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훌륭 한 일을 해낸 사람들을 만날 것 이라며 “월터 리드에 들어갈 때 마스크를 쓸 것으로 예상한다. 그들이 병원에 입원해 있으니 적 절한 조치라 생각한다”고 했다. 더 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대 로 월터 리드에서 마스크를 쓴다 면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마스 크를 쓰는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마 스크 착용에 반대하지 않는다” 면서도 공식 석상에서 마스크 착 용을 거부해왔다. 여당인 공화당 의원들조차 코로나19 예방에 도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5일 애리 조나주 피닉스의 마스크 생산 공장 을 견학하면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마스크 대신 고글을 착용한 모습. [연합]
움을 줄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을 권했지만, 마스크 쓴 모습을 취 재진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다며 줄곧 ‘노마스크’를 고수했다. 그 러나 마스크를 전혀 안 쓴 건 아 니다. 앞서 5월 21일 미시간주 포 드 자동차 공장 방문 때 마스크 를 쓴 모습이 NBC방송 카메라 에 찍히기도 했다. 기자들의 카 메라가 없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썼다는 것이다. 당시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 기자회견에선 다 시 마스크를 벗었다. 그는 지난 1일에는 “마스크는 좋은 것, 대찬성”이라고도 말했 다. 미국 매체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거 냐’는 질문에 “쓸 거고 쓴 적도 있다. 내가 마스크를 쓴 걸 본 사 람도 있다”고 답했다. 이민정 기자
불도저 타고 수영복 입고 대입시험장 간 중국 고3 홍수로 침수고립 수험생들 곤욕 중국의 대학 입학시험인 가오카 오(高考)가 코로나19 사태로 예 정보다 한 달 늦은 지난 7~8일 치 러진 가운데 고3 학생들이 홍수 사태까지 겹쳐 곤욕을 치렀다 코로나의 진앙인 후베이(湖 北)성 황메이(黃梅)현 화닝(華 寧)고교의 경우 8일 새벽 쏟아진 폭우로 학교가 침수(수심 16 m)됐다 한국산 두산 불도저 와 고무보트로 기숙사에 있던 수 험생 500여 명에 대한 구조에 나 선 건 오전 7시 이후 4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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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나서야 전원 구조됐다 이에 일부 학생들은 수영복을 입고 고사장으로 향하는 진풍경마 저 벌어졌다 황메이현 따허(大 河)진엔 8일 0시부터 6시까지 353 의 폭우가 쏟아졌고 다허진 위 안산(袁山)촌에선 세 차례 발생한 산사태로 9명이 매몰됐다 전날인 7일 안후이(安徽)성 황산(黃山)시 서( )현에는 50 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수험생 2207명이 가오카오를 보지 못했 다 서현의 도로 곳곳이 물에 잠 기며 고사장으로 가는 길목이 막 혔기 때문이다 시험 시작이 오
중국 후베이성 홍수로 기숙사에 고립됐던 화닝고교의 수험생들이 8일 불도저로 구조되고 있다(왼쪽 사진) 일부 학생 들은 수영복 차림으로 고사장으로 향했다 [중국 인민망 펑신문망 캡처]
전 9시인데 오전 10시가 넘어서 도 수험생 2000여 명이 고사장에 도착하지 못했다 이에 중국 교 육부는 이날 보기로 한 국어와 수학 시험을 9일 다시 치르기로 했다 놀란 학생들은 8일의 경우 아예 밤을 새우다시피 하고 새벽
일찍 집을 나서 시험 두 시간 전 고사장에 도착하기도 했다 윈난(云南)성 쿤밍(昆明)시 둥 촨(東川)구에선 가오카오를 보던 수험생들이 지진에 놀라 대피하는 사태도 벌어졌다 8일 오전 10시 39분 진도 42의 지진이 발생해
둥촨구의 유일한 고사장인 밍웨 (明月)고교에서 시험을 치르던 학 생 100여 명이 대피했다 또 구이 저우(貴州)성 안순(安順)시에선 수험생을 태운 버스가 지난 7일 호 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베이징유상철 특파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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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
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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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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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0일 금요일
마스크 문화전쟁… 최전선에 몰린 직원들 문화전쟁 최전선에 보건을 정치 행위로 해석 착용 요청했다 총 맞기도 연방 차원 규정 요구 나와 소매·서비스업 노동자들이 ‘마 스크 전쟁’ 한복판으로 끌려들어 오고 있다. 연방정부 차원의 지 침이 없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극 구 쓰지 않으려는 손님들을 맞상 대하며 곤욕을 치르는 상황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9일 수백만 명의 소매·서비스업 노 동자가 ‘마스크를 썼으면 하는 자’와 ‘쓰지 않으려는 자’ 간 확 전하는 ‘문화전쟁’ 최전선에 말 려들었다”고 보도했다. 최근 매장 직원이 마스크 착용 을 요청했다가 봉변당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 시간주 플린트시의 한 저가제품 매장에서 한 고객이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청하는 경비원과 말다 툼을 벌이다 총으로 쏴 살해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달에는 LA 의 유명 멕시칸 음식점에서는 마 스크 착용을 두고 직원과 고객 간 충돌이 잦자 운영이 일시적으 로 중단되기도 했다. 같은 달 플
지난 7일 시애틀에 있는 스타벅스 1호점에서 마스크를 쓴 손님이 매장을 나오고 있다. 마스크가 의무화되면서 소매점 직원들이 마스크 전쟁의 최일선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AP]
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코스 트코 매장에서 다른 고객으로부 터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받은 한 남성이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피웠다가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 산하면서 직장에서 해고되는 일 이 벌어졌다. LA 스타벅스 매장의 관리자인
샤일로 배럿은 지역·주 당국이 마 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음에도 고 객의 10%가량은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면서 “(마스크 착용은) 공 중보건 사안일 뿐인데 사람들은 거대한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일 로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워싱턴DC와 20여개 주 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전남 특산품 아마존서 판다
중국 국영기업 역할 강화
브랜드관 전라남도 오픈
미국의 지원 중단 요구 거부
한국 지자체로는 처음 전라남도는 한국 지방자치단체 로는 처음으로 아마존에 ‘전남도 브랜드관’(사진)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 농수산식품을 판매할 브 랜드관은 대한민국 맛의 중심이 라는 의미를 담은 ‘The Kitchen of Korea’를 캐치프 레이즈로 삼아 친환경 웰빙 상품 을 선보인다. 현재 김과 유자차, 유기농 표 고, 고구마말랭이, 건어물 스낵, 수세미도라지차, 청국장 등 그동 안 미국 현지화 작업을 마친 18 개 품목이 입점했다. 또 전라남도 공식 농수축산 종 합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판매 중인 제품 중 미국에서 성공 가 능성이 높은 해조류와 매실 진 액, 도라지 배즙 등 34개 품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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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연방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규정은 없다. 전문가들 은 연방정부 차원의 규정이 없어 혼란을 부추긴다고 지적한다. 그 러다 보니 업체마다 고객의 마스 크 착용과 관련한 방침이 제각각 이다. WP에 따르면 타깃의 경우 법 적으로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
입점 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전복, 매실, 건어물, 장 류 등 지역을 대표하는 7개 상품 을 ‘스타품목’으로 별도 선정해 11월 초 출시를 목표로 미국 시 장 최적화 작업도 해나갈 예정이 다. 전라남도는 이들 스타품목의 경우 품목당 월 5만 달러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삼았다. 전라남도는 “전남의 깨끗한 환경에서 친환경으로 생산된 ‘건 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집중 적으로 마케팅해 연간 1000만 달 러 이상의 수출을 이뤄낼 것”이
는 지역의 매장에는 입구에 경비 원을 배치한다. 주택용품을 파는 홈디포와 슈퍼마켓 체인 크로거 는 입구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정 도다. 전국의 모든 매장에서 고 객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 는 정책을 시행하는 업체는 코스 트코와 애플, 스타벅스 등 소수 에 그친다. 업계는 전국적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을 원하고 있다. 월 마트 등이 소속된 소매산업지도 자협회(RILA)는 최근 전미주 지사협회(NGA)에 서한을 보내 쇼핑몰 등 공공장소에서 사람들 이 마스크를 쓰게끔 각 주 전체 에 적용되는 명확한 명령을 내려 달라고 요청했다. RILA는 서한 에서 “마스크 착용이 시민으로 서 자유를 침해한다는 잘못된 인 식을 가진 소수의 고객이 종사자 들이 적대시하고 폭력을 행사하 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스크 착용은 두려움 이나 정치적 견해를 반영하는 일이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타인을 존중하는 일로 더 는 논쟁거리가 돼선 안 된다” 고 강조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는 이번 브랜드 관 오픈을 위해 지난해 11월 특허 청(USPTO)에 ‘Jeollanamdo’ 상표등록을 신청했고 지난달 최 종 상표승인을 받았다. 한인 소비자는 아마존 웹사이 트의 검색창에 ‘Jeollanamdo’ 를 입력하고 검색된 제품 중 하 나를 고른 뒤 제품명 아래 파란 색으로 표시된 ‘Brand: JEOL LANAMDO’를 클릭하면 전남 도 브랜드관에 들어갈 수 있다. 류정일 기자
중국과 무역협상에서 미국 정부 가 줄기차게 요구한 국영기업 개 혁 요구에 아랑곳하지 않고 중국 정부가 국영기업 역할 강화에 나 섰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 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 주석이 수장을 맡은 중국 공산당 중앙전면개혁심화위원회는 지 난달 30일 회의를 열고 중국 경 제에서 국영기업의 역할을 강화 하는 내용의 3개년 계획을 승인 했다. 위원회는 회의 후 성명에서 앞으로 3년은 중국의 국영기업 개혁에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 라며 “우리는 국영기업에 대한 당의 총체적인 지도력을 강화하 고, 사회주의 시장경제라는 이념 을 고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어 “국영기업은 중국 특색 사회 주의의 중요한 물질적, 정치적
기반이자 당의 통치와 국가 부흥 을 위한 핵심축과 힘”이라며 “우 리는 국영기업의 경쟁력, 혁신능 력, 영향력, 위기 대응 능력을 향 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미·중 무역협 상에서 미국이 줄기차게 요구한 국영기업 지원 중단을 수용할 의 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은 중국 정부가 국영기업에 막대 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대출 편의 등을 봐줘 외국 기업과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했다며 이러한 지원을 중단할 것을 요구 해 왔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갈등의 골 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중국 정 부가 국영기업 강화로 ‘자립 경 제’를 모색할 수 있다고 진단했 다. 중국은 중앙정부와 지방정 부 산하에 13만여 개의 국영기 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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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월드기획
2020년 7월 13일 월요일
월드기획
2020년 7월 13일 월요일
중국의 ‘늑대 외교’… 대륙의 민심 얻고 세계의 인심 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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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독자 마당
칭찬하는 사회 20여년 전 LA에 부임했던 한 총 영사는 공개적으로 본인에 대해 상당한 투서가 있지만 개의치 않 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 한인사 회의 투서는 어제 오늘 일이 아 니다. 나 자신도 주류 기업체에 근무하면서 투서의 피해 당사자 가 된 경험이 있어 충분히 이해 를 한다. LA경찰국의 한인 경관들이 코리아타운 배치를 기피한다는 얘기가 있다. 일을 잘 한다는 칭 찬은 없고 오히려 불평만 많아 진급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라 고 한다. 이것은 경찰국 뿐만이 아니라 고 생각한다. 수많은 한인동포들 이 미 주류 기업체 또는 정부 기 관에 근무하고 있는데 한인타운 지역에 배치되기를 원하는 경우 가 많지 않다. 그러니 주류사회에서 성공해 어느 날 혜성처럼 나타난 한인을 한인커뮤니티에 대한 공헌도와 관계없이 훌륭한 지도자로 뽑아 큰 상을 주곤 한다. 한인타운에 서부터 먼저 인정을 받아야 주류 사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 는데 이와는 반대다. 나는 릴레이로 칭찬을 해주는 소셜미디어를 즐겨 본다. 서로에 대한 칭찬이 많아지면 사회는 더 욱 밝아지게 된다. 칭찬은 고래 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 않았는가. LA는 천사의 도시다. 많은 사 람들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고 말한다. 천사의 도시에 사는 우 리들은 주변 사람들에 대한 칭찬 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음해성 투서 구습은 미국 내 어디에나 있다. 서로 서로 각자 의 다른 입장과 영역을 이해하고 인정함으로써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 한인타운 담당 부서가 있는 경 찰국, 사회보장국, 전화국 등 여 러 관공서의 한인 직원들이 한인 사회의 많은 칭찬과 인정을 받아 승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면 한인부서에 지원하는 한 인들이 늘어날 것이다. 박동우·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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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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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확진자 실종된기업윤리 기업윤리 확진자 함구령과 함구령과 실종된
최근 한인 운영 업체들에 코로나19 확진자 가 속속 발생했다. 유명 업체들이다 보니 제보가 잇따랐다. 확진자가 나왔음에도 영업을 강행해 불안 함 속에 근무한 직원들도 있었다. “고객에 게 절대 알리지 마라”며 함구령을 내린 업 주도 있다. 사실 여부를 충분히 취재한 뒤 마지막으 로 업체 측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했다. 대개 업주들의 반응은 비슷했다. 여러 번 메시지를 남겨도 답이 없었다. 연락이 닿 아도 모르쇠로 일관했다. 업주 측 입장이 생략된 채 기사를 보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기사 보도 후 숨어있던 업주들이 나타났 다. 답이 없던 업주들은 정작 기사를 본 뒤 “법적으로는 문제없지 않느냐”며 볼멘소 리로 항의했다. 물론 후속 취재를 했다. 더 많은 제보 가 이어졌다. 한 업주는 내부적으로 “신 문사 관계자를 내가 잘 안다. 제보자를 찾을 수 있다”며 직원들을 겁박했다. “고 객들만 모르면 된다”고 재차 강조한 업 주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몇몇 변호사들과 대화를 나 눴다. 한 변호사는 “요즘 같은 시기에 한 인 업체들의 민낯이 드러나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업체들의 족적을
중앙 칼럼
장열 사회부 부장
돌아보기 위해 과거 기사들을 찾아봤다. “한인사회와 상생하겠다” “OOO에 기 부했다” “사회 환원에 힘쓰겠다” “정직이 덕목이다” “직원이 주인의식을 갖는 곳” 등 말은 번지르르하다. 다만 드러난 행동 이 내뱉은 말을 증명하지 못해서 문제다. 코로나19 재확산 사태가 심각하다. 확진 자가 발생하면 당장 주변이 긴장하게 된다. 아니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방역을 위 한 사업장 소독은 물론이고 확진자와 접촉 한 직원들은 감염 여부 검사를 받아야 한 다. 직원들에게 딸린 가족들도 있다. 감염 의 위험성은 순식간에 증폭된다. 사업장을 방문했던 수많은 고객도 있다. 확진자 발생 소식도 모른 채 해당 업체를 다녀간 한인 고객들 역시 감염 위험에 얼 마든지 노출됐을 수 있다. 확진자 발생 사실은 숨긴다고 될 일이 아니다. 더구나 한인 사회를 기반 삼아 영 업하는 업체들 아닌가. 확진자 발생은 곧 한인 사회 공공의 문제로 직결된다. 확진
자 발생 사실과 그에 따른 조치를 투명하 게 알리는 건 기업과 공공 사이의 신뢰 이 슈다. 한인 업체는 한인 사회와 함께 성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류 사회를 향해 고객층을 넓혀가는 중이다. 아쉬운 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 련, 일부 한인 업체들의 대응 방식을 보 면 여러 면에서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과연 ‘돈만 벌면 된다’는 인식이 팽배한 것인지, 확장하다 보니 성장의 토양이 됐 던 한인 사회를 도외시하는 것인지 의문 이다. 미국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추구와 책임이 화두가 된 지 오래다. 공공의 기대 는 기업에 대한 사회적 역할과 그에 따른 수행을 요구한다. 시대가 그렇다. 한인 업체들도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눈앞의 이익을 잡기보다 공공을 위한 선택 도 할 수 있어야 한다. 멀리 내다 봐야 할 시기다. 코로나19 사 태는 분명히 지나간다. 다만, 팬데믹 사태 가운데 일부 한인 업체가 보인 맨얼굴은 아 무리 화장을 해도 감출 수가 없다. 계속해 서 뻗어 나가려면 인식의 전환이 절실하다. 법적으로만 문제가 없으면 되는가. 기 업이 소유해야 할 사회적 가치는 그 이상 의 의미다. 그게 안 되면 진정한 도약은 어 렵다
코로나19 교훈 코로나19사태가 사태가 남긴 남긴 교훈 지금 우리 모두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 한 세상에 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퍼지 기 시작한 코로나19는 현재 미국에서 300 만 명 넘게 감염됐고 사망자도 13만5000 명을 넘었다. 지난 달에 확산 속도가 늦춰지는가 했더 니 다시 환자 수가 늘어 났다. 경제 제재 해제로 문을 열었던 업소 중에 다시 문을 닫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 2차 유행이 시 작되는 게 아닌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얼마 전 기자 회견에서 같은 집에 사는 가족 외에는 만 남을 금지하라고 당부했다. 다시 자가 격 리 행정명령이 발동될 가능성도 높아졌 다. 다 끝났나 했는데 다시 시작되는 모 습이다. 이런 가운데도 헌신의 노력으로 전염병 과 싸우는 의사, 간호사, 의료 종사원, 경 찰, 소방대원들이 있다. 이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보낸다. 엄청난 업무량으로 잠도 제대로 못하고 식사도 못하면서 가족들과 떨어져 근무하 고 있다. 필요한 의료 장비도 부족한 상황
시론
홍덕표 전 메릴랜드주 공무원
에서 그들의 노고에 우리는 절로 고개가 숙여지며 그들이 건강하게 진료할 수 있 기를 기원한다 우리가 할 일은 당국에서 공표한 방역수 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다. 그 수칙은 나 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모든 이 들, 가족, 친지, 교우, 동료 등을 배려하는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세정, 주위 소독 등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면서 지난 일들 을 돌아보게 된다. 하늘의 뜻은 과연 무엇 일까. 이를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할까. 코로 나19가 남긴 것들이 많지만 이중에서 두 가지의 귀한 교훈을 생각해 본다. 첫째는 어려울 때일수록 남을 배려하 고 도와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기심과 오
만함을 버리고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 라는 하나님의 뜻이다. 자기의 모든 수술 일정을 취소하고 병 원에서 코로나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인 의 이야기를 들었다. 부족한 의료 장비 를 기부한 사람들도 있다. 재정의 어려 움이 닥친 의사는 국가에 보조를 요청 중 이라 하는데 국가는 이런 봉사자들에게 반드시 보답을 해야 한다. 둘째는 환경보존에 적극으로 나서야 한 다는 점이다. 최근 자주 일어나는 홍수, 태 풍 지진, 산불 등의 자연재해는 자연 훼 손과 무관하지 않다. 우리는 겸허하게 자 연의 뜻을 받아들여 환경을 지키는 일에 소홀하지 말아야 한다. 코로나19가 다 지나가도 우리의 일상이 이전과는 같지 않을 것이다. 생활의 방식 과 문화 형태가 크게 바뀔 것이다. 이는 9.11 사태 이전과 이후가 다르듯이 차이 가 날 것이다. 아니 그보다 더 많이 변화 할지도 모른다. 이 같은 변화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하루 속히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가기 를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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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경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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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종합
2020년 7월 13일 월요일
코로나가 바꿔놓은 생활 경제 현장
코로나 사태 이후 22%가 거주지 이전
복권이 복권이 안 팔린다 팔린다 팬데믹 이후 30% 판매 급감 가주 복권국 지원 사업 차질 수입 줄어 당첨금 못 줄수도 가주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복 권 판매 감소와 즉석 복권인 스 크래처의 공급난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10일 주 정부 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가주 전체의 복 권 판매액은 4억9200만 달러로 불과 석 달 전인 지난 1월의 6억 9600만 달러보다 30% 가까이 줄 었다. AP통신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복권을 판매하는 소매 업체 강제 휴업과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복권 판매가 부 진했다고 분석했다. 전액 현금으 로 결제해야 하고 사람과 대면을 통해서만 살 수 있는 관행이 코 로나19 상황에서 그 한계를 적나 라하게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코넬대 경영대학의 데이비드 저스트 교수는 “경기가 좋지 않 고 소득이 감소하면 복권 판매가 증가해야 옳지만 코로나19는 이 런 공식도 깼다”며 “코로나19 초 기 실업률이 급증하며 잠시 복권
판매가 늘었지만 머지않아 열기 가 식었다”고 말했다. 가주 복권국은 이미 지난 3월 말 위기를 감지하고 판매 부진이 계속되면 전광판 등의 광고를 통 해 알려지는 1등 당첨금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여기에 전체 복권 수익의 75% 를 차지하는 스크래처는 최근 품 귀현상을 빚어 판매 수익금으로 지원되는 공공교육 발전에 차질 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 다. 이와 관련, KABC-TV 등 주류 방송사들은 최근 한달여 동 안 복권 판매점은 물론, 자판기 에서도 스크래처를 찾기 힘든 상 태라고 9일 전했다. 랜초쿠카몽가의 물류 센터에 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하면서 한동안 가동이 중단됐고 재가동 이후에도 안전수칙을 지 키느라 작업 속도가 늦춰졌기 때 문이다. 복권국은 “스크래처의 원활한 공급에는 4~5주가량이 걸릴 것”이라며 “소매점과 소비 자에게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 고 밝혔다. 한편 가주 이외에도 매사추세
코로나19로가주에서 복권 판매가 감소한 가운데 즉석 복권인 스크래처는 오 히려 공급난을 겪고 있다. 대면 판매의 한계 때문으로 복권 판매 수익금이 투 입되는 공공교육 부실화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김상진 기자
츠, 오리건, 버지니아, 메릴랜드, 델라웨어 등 대부분의 주에서 코 로나19 이후 복권 판매가 줄어 재정난을 부추기는 것으로 전해 졌다. AP통신은 주별 복권국 관계
자들의 반응을 전하며 매사추세 츠는 공립 학교 지원을 위한 재 원 마련에 차질이 우려되고, 오 리건은 총 2200만 달러가 필요한 공원 관련 사업이 불가능해졌다 류정일 기자 고 보도했다.
동전 모아주세요
동전이 부족하다 부족하다 동전이 생산량 줄고 비축은 늘어 코로나 이후 절반으로 감소 “동전들이 사라지고 있다.” 연방준비은행(Fed)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페니, 니켈, 다임, 쿼터 등 동전이 절반으로 줄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 가 부분적으로 봉쇄된 영향으로 시장에서 동전의 흐름이 멈췄다 ”고 털어놓았다. 파월 의장은 동 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폐국 등과 협력하고 있다며 경제가 회복되면서 동전 유통량 이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전이 품귀 현상을 빚는 이유 는 코로나다. 조폐국은 직원 보 호를 위해 동전 생산량을 예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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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줄였다. 코로나로 은행 방문 이 여의치 않아진 사람들도 동전 을 포함한 현금을 집에 비축, 시 중 유통량 감소에 영향을 준 것 으로 연준은 진단하고 있다. 이 런 상황에서 경제가 재개하면서 동전을 포함한 실물화폐 수요가 증가, 전국에서의 동전 부족 결 과로 이어졌다. 일부 연준 당국자들은 현금 수 요 급증이 놀랍지 않다며 미국인 들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이벤트가 발생할 때 은행이나 현금인출기에 접근하기 어려워질 경우에 대비해 실물 현금을 보유하려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해왔다. 연준은 이번 주 초 은행들에 조폐국과 동전 공급 확대를 위해 협의 중이라며 동전 부족 사태가
코로나19 이후 거주지를 옮긴 미국인이 수백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 센 터가 이번 주 발표한 자료에 따 르면 미국인의 22%가 자신이 이주했거나 이주한 사람을 알 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5명 가 운데 1명 꼴이다. 이유는 다양했다. 기숙사 거 주 대학생은 갑작스러운 학교 폐쇄조치로, 주택소유주와 세 입자는 안전 때문에 이주를 결 정했다. 또 주거비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떠난 경우도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초 약 1만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 됐다. 거주지 이전은 젊은 층에서 훨 씬 많았다. 18~29세의 37%가 다른 곳으로 이주했거나 누군가 다른 사람이 자신이 사는 곳으 로 들어왔다고 답했다. 여기에 더해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 가 운데 팬데믹 때문에 이사를 결 정한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팬데믹 기간 동안 이주했다 고 답한 응답자의 28%는 이동 이유로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 해서였다고 답했다. 23%의 응 답자는 학교 폐쇄를 들었고, 20%는 가족과 함께 있고 싶어 서였다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
뱅크오브호프 고객 캠페인
지난 10일 뱅크오브호프라크라센터 지점에서 고객이 집에서 가져온 동전을 입 금하며 ‘희망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 제공]
해소되기 전까지는 페니, 니켈, 다임, 쿼터 공급량이 축소될 것 이라고 통보했다. 또한 연준은
동전 재고는 은행들의 과거 주 문 추이에 따라 공정하게 배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권 기자
뱅크오브호프가 코로나19 이후 동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비즈니스 고객을 돕고자 ‘희망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한다. 은행 측은 전국적으로 동전 부족 현상이 계속되면서 동전 사용이 꼭 필요한 비즈니스 고 객들이 이를 구하지 못해 난처 해 하고 있다며 전국 지점에서 자사 임직원 및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동전 모으기 캠 페인’을 1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즉, 은행 직원과 고객이 가까 운 지점을 방문, 본인 계좌에 동전 10개 묶음(roll) 이상을 입금하면, 한국산 일회용 마스 크 1팩을 증정하는 것이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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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14 한국경제
한국 경제 11 2020년 7월 13일 월요일
아시아나 M&A 무산 플랜 B… ‘통매각’대신‘쪼개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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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포커스
2020년 7월 11일 토요일
다주택자 ‘핀 포인트’ 세금 폭탄
3주택 보유세 강력한 매도 압박 보유세연 연1억 1억5000만원 5000만원껑충 껑충… 강력한 매도 압박 <총 공시가격 올해 62.8억 내년 69억>
염지현·김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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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namjun@joongang.co.kr
과표 기준·공시가격도 더 올라
정부가 3주택자(조정대상지역은 2주택자) 이상 다주택자를 ‘핀 포 인트’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세 율을 2배가량 올렸다. 하지만 공제 비율 축소, 공시가격 상승 등 다른 요인까지 더하면 다주택자의 세 부 담은 그보다 더 커지는 것으로 나 타났다. 다주택자는 집을 내다 팔 라는 압박이다. ‘집을 갖고 있으면 고통스럽게 하겠다’고 공언했던 정 부와 여당의 의지가 담겨 있다. 정부는 10일 ‘주택시장 안정 보 완대책’을 발표하면서, 3주택(조 정대상지역 2주택) 이상 종부세 최고세율을 3.2→6%로 올리겠다 고 밝혔다. 이에 맞춰 각 구간 세 율도 2배가량 올렸다. 단순 계산 으로는 세 부담이 2배 늘어난 셈 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 부 장관도 이날 브리핑에서 “다주 택자로서 시가 30억원인 사람의 사례를 든다면 종부세가 약 3800 만 원 정도, 시가 50억원이면 한 1 억 이상으로서 전년 비해 약 2배 를 약간 넘는 수준으로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세 부담은 2배 인상에 그치지 않는다. 우선 종부세 과표 기준이 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올해 90%에서 내년 95%로 오른 다. 종부세 계산 때는 공시가격에 서 6억원(1주택자는 9억원)을 공제 한다. 여기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곱해 과표를 구한 뒤 세율을 적용 한다. 이 공정시장가액비율이 내년 에 90→95%로 오르는 것이다. 세 금을 부과하는 과표가 커지기 때 문에 당연히 내야 할 세금도 는다. 또 종부세액의 20%를 부과하는 농 어촌특별세도 같이 커져 전체 세 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실제 기획재정부가 계산한 종 부세율 인상에 따른 세 부담 변화 를 살펴보면 자신이 소유한 전체 주택 가격 합이 10억원이라면 올 해 종부세는 48만원(농어촌특별 세 포함)이었지만, 내년에는 178만 원으로 3.7배 는다. 합산 시세가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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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부동산 대책 -보유세 얼마나 오를까
단위:원, ( )안은 전년 대비 상승률
2주택자
3주택자
공시가격
“양도세 인상으로 물량 잠김 현상”
2020년
2021년
30억9700만
34억670만
강남 은마(84㎡형)
15억3300만
16억8630만
송파 주공5(82㎡형)
16억5000만
18억1500만
2021년
2020년
‘다주택자 고통스럽게’ 정부 의지 마포 래미안푸르지오(84㎡형)
10억1760만
11억1936만
강남 은마(84㎡형)
15억3300만
16억8630만
서초 아크로리버파크(112㎡형)
전문가들 집값 안정 효과에 의문
재산세
443만7720
547만3584
1275만8280
1468만9200
아파트 처분 대신 증여 늘어날듯
종부세
1856만9790 (106%)
4932만3741 (165%)
7230만1598 (47%)
1억9478만3969 (169%)
※보유세는 재산·종부세에 농어촌특별·지방교육세 등을 합한 금액. 재산·종부세는 세부담 상한을 고려한 실질 세액.
종합부동산세율 인상
2주택 이하
단위:%
(조정대상지역 2주택 제외) 과세표준
3주택 이상 및 조정대상지역 2주택
시가(다주택자 기준)
현행
12·16 대책
현행
12·16 대책
7·10 대책
3억원 이하
8억~12억2000만원
0.5
0.6
0.6
0.8
1.2
3억~6억원
12억2000만~15억4000만원
0.7
0.8
0.9
1.2
1.6
6억∼12억원
15억4000만~23억3000만원
1.0
1.2
1.3
1.6
2.2
12억∼50억원
23억3000만~69억원
1.4
1.6
1.8
2.0
3.6
50억∼94억원
69억~123억5000만원
2.0
2.2
2.5
3.0
5.0
94억원 초과
123억5000만원 초과
2.7
3.0
3.2
4.0
6.0
양도소득세율 인상 현행
12·16 대책
보유기간
주택 외 부동산
주택·입주권
1년 미만
50%
40%
2년 미만
40%
기본세율
2년 이상
기본세율
기본세율
다주택자 중과세율 인상 규제지역 다주택자
분양권
7·10 대책
주택·입주권
주택·입주권
분양권
50%
70%
70%
40%
60%
기본세율
기본세율
조정대상지역:50% 기타지역:기본세율
60%
※기본세율 6~42%
7·10 대책
현행
조정대상지역 2주택
기본세율 + 10%p
기본세율 + 20%p
조정대상지역 3주택 이상
기본세율 + 20%p
기본세율 + 30%p
소득세법상 주택의 양도세 최고세율 적용시
62%
72%
(기본세율 42% + 20%p)
(기본세율 42% + 30%p) 자료:기획재정부·신한은행
억원이면 8046만 원→2억440만원 으로, 역시 2배 이상 수준으로 오 른다. 세 부담을 가중하는 요인은 또 있다. 바로 공시가격 인상이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은 시 세 70% 수준인 공시가격을 시세 수준으로 현실화하겠다며 매년 공시가격을 올리고 있다. 실제 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 은 평균 14.73% 올랐다. 특히 최 근 집값이 많이 오른 서울 고가 아파트의 내년 공시가격 상승률 은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 공시 가격 오르면 종부세는 물론 재 산세 등 다른 보유세도 오른다. 그렇다면 재산세까지 포함한 실제 보유세 부담은 얼마나 늘까. 본지가 신한은행에 의뢰해 분석 한 바에 따르면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전용면적 112㎡, 공시가 30
억9700만원), 대치 은마(84㎡, 15 억3300만원), 잠실주공 5단지(82 ㎡, 16억5000만원)를 각각 한 채씩 보유하고 있는 다주택자는 일단 올해 12월 종부세로 7230만원을 내야 한다. 여기에 재산세와 농어촌특별 세까지 포함한 보유세는 총 1억 726만원이다. 하지만 종부세율 인상안을 적용하고 공시가격이 10% 오른다고 가정하면 내년 보유 세는 2억5717만원(종부세 1억9478 만원)으로 1억5000만원가량 오른 다. 올해의 2.4배가 되는 셈이다. 신 한은행 우병탁 세무사는 “종부세 율 인상에 다른 요인까지 겹쳐 내 년에 다주택자는 확실한 세 부담 을 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세금 폭탄으 로 집값을 안정화할 수 있을까. 전
문가들은 다주택자 보유세 인상 효과가 전체 집값을 안정시키기 엔 역부족이라고 입을 모은다. 우 선 종부세 대상 고가 아파트를 소 유한 다주택자가 그리 많지 않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주 택 종부세 납세자는 총 51만1000 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 수준이 다. 여기에 이번에 세율을 인상한 3주택자(조정대상 2주택) 이상 중 과세율 적용 대상은 전체 인구의 0.4%에 불과하다. 종부세와 함께 양도소득세가 함께 올라 다주택 자가 집을 팔고 싶어도 팔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양도 세 인상 등으로 다주택자 물량 잠 김은 계속될 거라 집값 안정에 큰 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홍남기 부총리는 양도
세율 추가 인상은 매물 잠김을 우 려해 적용을 1년 유예했다며 “(앞 으로 늘어날) 양도세 부담을 고려 해 (미리) 주택을 매각하라고 하 는 그러한 사인으로 받아들여졌 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주택자가 정부 의도대로 내 다 팔기보단 자녀 등에게 증여하 는 방법을 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양경섭 온세그룹 세무사 는 “다주택자에 대해 세금을 압박 을 하니 이참에 증여하자고 생각 하는 자산가가 늘고 있다”고 말했 다. 그는 “내년 6월부터 다주택자 중과세율이 인상되면 최고 72%로 증여세 최고세율 50%보다 훨씬 높다”며 “매매 시세차익이 크다면 당장 보유세를 줄이기 위해 매각 대신 증여를 택할 가능성이 더 크 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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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3 본국판 13
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아파트 누르니…“한번에 3채 계약” 오피스텔로 몰렸다 빌라도 인기, 1억 올려도 금세 계약 7·10 부동산대책 또 풍선효과 1주 새 계약률 20% 올른 곳도 있어 지난 11일 인천 부평구에 있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분양홍 보관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전날 아파트 임대사업자에 대한 강력 한 규제가 나오면서 오피스텔로 눈을 돌린 수요자들이 몰려서 다. 이날 한 방문객은 혼자서 오 피스텔 3실을 계약했다. 이 오피 스텔 분양을 맡은 ‘도시와 내일’ 의 문성훈 본부장은 “1208실 대 단지라 통상 3개월 이상 걸릴 것 으로 예상했는데 이달 안에 끝날 것 같다”며 “여유자금은 있고 주 택은 세금 부담이 커지니 오피스 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고 말했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동 G1 헤 센스마트 오피스텔(412실)은 지 난 일주일새 계약률이 20% 늘었 다. 이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7·10대책 직후 주말에 문의가 3 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29㎡(이하 전용면적) 빌라는 지난 13일 3 억원에 계약이 진행됐다. 두 달 전 이 빌라 같은 면적 몸값은 2 억8500만원이었다.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다가구) 집주인이 생각을 바 꿔 지난달 내놓은 가격보다 1억 원을 올렸는데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서 이번 주말에 계약할 예 정”이라고 말했다. 한 달 새 두 번의 강력한 아파트 규제안이 나오면서 규제 불똥을 피한 오피스텔·빌라 시장에 ‘풍
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오피 스텔 미분양이 줄어들고 연립·다 세대 같은 빌라 몸값이 오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연립·다세대 매매가격 변동률은 0.06%로 전달(-0.05%)과 다르게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피스텔 매 매가격 변동률도 0.03%로 상승 세를 타며 전달(-0.02%)보다 올 랐다. 그간 주택시장에서 비주류 로 꼽히던 오피스텔·빌라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데는 규제를 비껴 간 영향이 크다. 우선 대출이 자유롭다. 이달부 터 1주택자도 3억원 초과 아파트 를 구매하면 전세자금 대출을 갚아야 한다. 하지만 오피스텔이 나 빌라는 해당하지 않는다. 전 세를 살면서 3억원이 넘는 오피
스텔이나 빌라를 살 수 있다는 의미다. 오피스텔은 규제지역에 서도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다. 세금 부담도 덜하다. 오피스텔 의 경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 아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 같은 보유세 중과 대상에 해당하지 않 는다. 단 주거용으로 신고하면 과세 대상이다. 오피스텔·빌라는 아파트처럼 거주 요건을 채우지 않아도 된다. 아파트보다 가격 이 낮은 것도 이유다. 고가주택 기준인 9억원을 넘지 않는 매물이 많아 갭투자에 따르 는 자금 부담이 적다. 수요도 늘 고 있다. 아파트 전셋값이 뛰면 서 자금 압박을 견디지 못한 전 세수요가 오피스텔이나 빌라로 몰리고 있어서다. 부동산 포털
다방에 따르면 지난달 다세대·연 립·다가구 30㎡ 이하 전세보증 금은 1억4673만원으로, 1월보다 5%(714만원) 올랐다. 게다가 아파트 임대주택사업이 사실상 폐지된 요인도 가세했다. 정부는 7·10대책으로 4년 단기 임대와 아파트 장기(8년) 임대를 폐지했지만, 나머지 오피스텔·빌 라에 대한 임대 세제 혜택은 유 지키로 했다. 전국 등록임대주택 (160만채)의 75%가 오피스텔·빌 라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 산수석전문위원은 “오피스텔이 나 빌라의 경우 시세차익을 노린 접근은 위험 부담이 크다”며 “오 피스텔을 팔 때는 양도소득세 중 과 대상이 된다는 것도 알아둬 야 한다”고 말했다. 최형주 기자
"박원순 성추행 장소는 침실" … 리모델링 후 비서만 알고있었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경찰 에 고소한 전 비서 A씨가 성추행 장소로 시장 집무실 내 침실을 지목하면서 박 시장의 집무실 내 부 구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모델링을 거친 후에도 그대로 유지된 침실과 샤워실 등의 존재
를 아는 사람은 서울시 내부에서 도 드물 정도로 노출이 안 됐다 고 한다. 박 시장의 집무실은 서울시청 사 6층 한 켠에 들어서있다. 박 시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정무라인인 고한석 시장 비서실
장, 장훈 소통전략실장, 최병천 민생정책보좌관 등의 사무실과 같은 층이다. 박 시장은 ‘열린 시 장실’을 표방하면서 집무실 한쪽 을 통유리로 만들어 내부를 들 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 박 시장 사망 후인 현재는 가림막이 설치 돼 있다. 시장 집무실 내부에 있는 침실 은 13일 공개석상에서 거론되기 시작했다. 박 시장을 성추행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한 A씨 측이 이날 오후 서울 은평구 여 성의집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면서다. A씨의 변호를 맡은 김 재련 변호사는 “(박 시장이) 집 무실 안에 있는 내실, 침실로 피 해자를 불러 안아달라며 신체적 으로 접촉하고 텔레그램 비밀 대 화방으로 초대해 지속적으로 음 란한 문자와 속옷 입은 사진을 전송하는 등 성적으로 괴롭혔 다”고 주장했다.
이 침실은 서울시가 신청사에 입주한 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장 집무실 리모델링을 시행한 후에 도 유지된 것이라고 한다. 박 시 장은 2011년 서울시장 부임 후 구 (舊)청사 집무실을 대대적으로 뜯어고친 적은 있지만, 2013년 새로운 청사로 입주한 뒤 시장실 모습은 계속 유지해왔다. 현재 시장 집무실에 박 시장이 사용할 수 있는 침실, 샤워실, 화장실도 2013년 신청사 입주 당시 만들어 졌던 시설이다. 그러다 서울시는 지난해 1~4월 대대적인 집무실 리모델링에 들 어갔다. 7년간 시장실을 사용해 오며 벽과 시설 등이 낡았다는 이유에서다. 집무실 벽 일부를 허물고 접견실을 설치했다. 벽과 천정의 마감재도 교체했다. 그러 나 집무실 뒤편의 화장실, 샤워 실, 침실은 그대로 남아있었다고 한다. 이 시설들은 박 시장의 사 적 공간으로 활용돼 서울시 일반
직원들에게 노출되는 일이 거의 없었다. 책상 뒤편 벽에 가려져 노출이 되지 않는 곳에 만들어졌 기 때문이다. 서울시 직원은 대 면보고 등을 위해 집무실에 방 문할 경우 집무를 보는 책상이나 집무실 한가운데 설치된 대형 원 탁만 볼 수 있는 구조였다. 이 때 문에 침실과 샤워실 등은 박 시 장의 일거수일투족을 보좌하는 비서실 직원 등 극히 제한된 일 부만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 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부 구조 를 비서실 직원이 아니면 세세히 알 수가 없다. 보고할 일이 있어 도 집무실로만 들어가 보고를 드 리기 때문에 침실 위치나 존재를 아는 직원은 드물다"고 말했다. 시장 집무실은 시장직이 공석 이 되면서 현재 비어있는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내년 4월 서울시 장 보궐선거로 새로운 시장이 나 올 때까지 공실 상태로 유지될 전망이다. 윤상언 기자
www.myhappyvillage.org 회 제33
킴보장학생선발 2020 The 33rd Kimbo Scholarship
총 213명 선발 42만6천불 수여 LA 108명
SF
NY
CHI
15명
20명
10명
ATL 20명
Seattle
Dallas
5명
5명
Denver 5명
장
학
금
$2,000/1인당
지 원 자 격
2020년 가을 대학입학 예정자 또는 대학 재학생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를 기준으로 해당지역에 지원해야 하며, 2020년 대학입학 예정자는 현재 다니고 있는 하이스쿨 기준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이전 킴보 장학금 수혜자 및 대학원생은 신청 자격이 없습니다.
제 출 서 류
1) 소정 양식의 신청서 2) 영문으로 된 자기 소개 에세이 3) 추천서(교사, 성직자, 단체장 등) 4) Official 성적증명서 1부
5) 2019년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1부(만약 2019년도가 없으면 2018년) 6) 커뮤니티 봉사활동 및 인턴 내역 리스트(근거자료 사본 첨부) 7) 각종 수상경력 리스트(근거자료 사본 첨부) 8) 2020년 하이스쿨 졸업 예정자는 College Admission Letter를 첨부
* 성적증명서와 추천서는 따로 메일로 보내셔도 되며, 마감일까지 모든 서류가 해당지역 중앙일보 지사에 도착해야 합니다.
Washington DC 타커뮤니티 15명
접수기간: 2020년 5월 14일(목) ~ 7월 8일(수)
신청서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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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접수마감
2020년 7월 8일(수)까지
장학생발표
2020년 8월 14일(금) - 중앙일보 지면 및 웹사이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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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후원: Brandon Bay
추가로 장학생 선발을 지원할 후원업체를 찾습니다. 장학금: 1명당 $2,000
KROSSLAND FOUNDATION J&S SONG FOUNDATION ALBERT SOOHAN KIM FOUNDATION
지원하시는 만큼 선발인원이 늘어납니다. 신청서는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으시거나 LA 중앙일보 로비에서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14 기획
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정치인 후원의 밤은 노골적인‘돈 걷는 밤’
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22
건강 15
폭염 속 두통·냉방병 신호… 예방 정답은 물과 에어컨
16 전면광고
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부동산 17
3
코로나로 낮아진 임대시장 수익률 절세로 보충
18 라이프
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9 9
개가 웬 고양이 자세냐고?… 도가로 ‘견생의 질’챙긴다
스포츠 19
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26 스포츠
2020년 7월 10일 금요일
개막전 선발 선발 등판 착착 개막전 등판준비 준비‘착착’ 7월24일
류현진 홈구장서 라이브피칭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 스)이 메이저리그(MLB) 단축 시즌 개막을 앞두고 홈구장인 로저스센터에서 라이브 피칭을 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 캐나 다’의 아든 즈웰링 기자는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의 라이브 피칭 동영상을 올렸다. 라이브 피칭은 실전과 비슷하 게 타자와 야수를 세우고 마운 드에서 공을 던지는 훈련을 말 한다. 그물망 뒤에서 팀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운드에 선 류현진은 경쾌한 투구폼으로 힘 차게 공을 던졌다. 즈웰링 기자는 류현진이 직접 타구를 처리하는 모습을 가리키 며 류현진이 수비 훈련까지 덤 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토론토의 일본인 투수 야마구 치 순(33)도 이날 류현진과 함 께 라이브 피칭에 나섰다고 즈 웰링 기자는 소개했다.
류현진은 3월 중순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시범경기가 중단된 뒤 에도 토론토의 스프링캠프가 있 는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남아 개인 훈련을 이어갔다. 캐나다 정부의 외국인 입국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캐나다 정부의 승인이 떨어지며 류현진은 선수 단과 함께 전세기를 타고 6일 토 론토에 도착했다. 토론토 구단은 전날 구단 공 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홈구장인 로저스센터에서 러닝 훈련, 캐치볼을 하는 류현 진의 훈련 모습을 전했다. 류현진은 이날 라이브 피칭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는 등 순조롭 게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토론토는 오는 24일 플로리 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탬 파베이 레이스와 개막전을 치 른다. 토론토의 1선발인 류현진 은 큰 변수가 없는 한 시즌 개 막전에 선발투수로 등판이 예 상된다.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 등판을 위해 순조로운 준비 과정을 거치고 있다. 작은 사진은 마스크 쓰고 훈련하는 모습. [OSEN·토론토 구단 SNS]
인종차별 운동에 남은 연봉 흔쾌히
MLB 66명 확진 판정 개막 앞두고 전수 조사
NBA 밀스 101만불 기부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뛰는 호주 출신의 가드 패티 밀 스(32사진)가 인종 차별 철폐 운동에 힘을 보태고자 약 100만 달러에 이르는 잔여 시즌 연봉 을 기부하기로 했다. AP통신 등은 8일 밀스가 이달 말 재개하는 NBA 2019-2020 시즌에 참가하기로 했고, 이로써 받게 될 잔여 시즌 급여 약 100 만달러를 인종차별 철폐 운동을 하는 호주의 세 개 단체에 기부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밀스가 직접 밝힌 바에 따르 면 그는 샌안토니오의 잔여 시 즌 8경기를 뛰고 101만7818달러 54센트를 받을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의 대유행 여파 가 아니었으면 밀스는 올 시즌 125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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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스의 기부금은 ‘흑인의 생 명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본부를 비롯한 호 주의 세 개 단체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밀스는 시즌 잔여 경기에 뛰 기로 결정한 것도 기부를 위해 서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탓에 3월 12일 경기를 끝으로 2019-2020시즌 을 중단한 NBA는 오는 31일부 터 전체 30개 구단 가운데 플레 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있는 22 개 팀만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 캠퍼스에 모여 시 즌을 재개한다. NBA 시즌 잔여 경기에 출전 하고 받을 급여를 기부하기로 한 것은 밀스가 처음은 아니다. 밀스에 앞서 로스앤젤레스 레 이커스의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 도 70만달러로 예상되는 잔여 시즌 급여를 흑인 인권 운동 단 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선수 58명, 코칭스태프 8명 음성 판정자만 캠프 참가 메이저리그가 개막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전수 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1.8%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8일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선수들에 게 보낸 이메일을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다. 메이저리그는 이달 말 개막을 앞 두고 선수와 스태프 등 총 3740명 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 다. 그 결과 98.2%에 해당하는 3 천67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나머지 66명은 양성 반응이 나왔 다. 이중 선수가 58명, 스태프가 8 명이다. 메이저리그는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와 스태프만 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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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영화
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14 엔터테인먼트
2020년 7월 11일 토요일
완벽함에 선생의집착 집착 완벽함에도전하는 도전하는 바이올린 바이올린 선생의 집에서 볼만한 영화
오디션 (The Audition)
우리는 종종 천재적 연주가들에 게 ‘완벽함에 가까운 연주’라는 표현을 쓴다. 사실 연주에 있어 완 벽이란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다. 연주는 테크닉을 동반하지만 궁극 적으로 ‘표현’이기에 그렇다. 청 중에게 감동을 주는 연주는 연주 가의 혼이 담겨 있을 때 비로소 가 능하다. 연주가들은 운명적으로 완벽한 테크닉을 탐한다. 독일의 대표적 여배우 중 하나 로 손꼽히는 니나 호스(Nina Hoss)는 자신이 연기하는 역에 몰입하는 정도가 때로는 지나치리 만큼 완벽히 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근작 ‘오디션’에서 완벽을 추구하지만 완벽에 이르 지 못함으로 갈등하는 고등학교 음악선생 아나 브론시키(Anna
한줄 요약: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제자를 통해 이루 려는 음악선생 아나의 개인 적 욕망과 집착을 그린 영 화 동료와의 내연 관계가 이어지면서 남편과 아들과 의 사이에도 충돌이 잦아진 다 Strand Releasing 웹 사이트에서 버추얼 시네마 로 관람 가능
Bronsk)를 연기하며 곡 연주에 있어 “완벽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이는 전형적 중산 층 가정. 프랑스인 남편과 엄마의 희망대로 바이올리니스를 꿈꾸는 아들 조나와 함께 사는 아나. 그 녀는 자신이 재직하고 있는 명문 음악학교의 오디션에 응시한 알 렉산더라는 학생의 천재성에 매 료되면서 동료 선생들의 반대에 도 불구하고 그를 합격시킨다. 아나는 바이올린 연주자로 이 루지 못한 꿈을 알렉산더를 통해 이루려는 개인적 욕망을 품은 채
오디션은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제자를 통해 이루려는 음악선생 아나의 개인적 욕망과 집착을 그린 영화다
그를 무섭게 훈련한다. 위대한 연 주가로 성공하는 길은 노력과 연 습뿐이라고 여기는 아나의 완벽주 의적 집착, 동료 선생과의 내연 관 계가 이어지면서 남편과의 사이에 서도 심리적 충돌이 잦아진다. 남편과 아들은, 알렉산더에 매 달리는 아나에 대하여 각자의 방 식으로 불만을 드러낸다. 엄마를
알렉산더에게 빼앗긴 조나의 질 투가 예사롭지 않다. 조용히 흐 르던 영화는 충격적 결말에 이르 러서야 그녀도 결국은 아들에 대 한 보호 본능을 지닌 한 어머니일 수밖에 없다는, 명백한 공감대로 관객의 동의를 끌어낸다. ‘오디션’은 자신의 제자를 훌륭 한 연주자로 훈련하는 음악 선생의
성공담을 그린 ‘진부한’ 영화는 아니다. 그보다는 완벽함에 도전하 는 음악가의 심리를 관찰하며 니나 호스라는 배우의 ‘완벽함에 가까 운 몰입 연기’에 흡입되는 영화이 다. 자신의 실패를 용납할 수 없 는 여인의 초상을 압도적으로 표현해낸 호스의 연기가 단연 시 김정 영화평론가 선을 끈다.
K게임 수출이 K팝 11배 프랑스선 국민게임 구글플레이 89개국 게임 매출 분석
64억 1149만 달러 5억 6424만 달러 4160만 달러 2018년 한 해 동안 한국의 3대 콘텐트 산업이 거둔 수출 실적이 다(문화체육관광부 2019 콘텐츠 산업 통계조사) 게임 K팝 영 화 순이다 연간 8조원 육박하는 게임산업 수출액은 문체부가 정한 만화 음악 영화 등 11개 콘텐트 산업 분야 가운데 가장 컸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K팝의 11배 K 무비의 154배에 달한다 K게임의 위상은 어느 정도일 까 미국 시장조사업체 센서타 워가 제공하는 세계 89개국의 구 글플레이 모바일 게임 차트(16 일 기준)를 분석해봤다 국내에 본사를 둔 게임유통사(퍼블리 셔) 39곳이 조사 대상이다 북미에서도 인기 얻는 K게임 구글의 앱마켓인 구글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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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차트 100위 안에 한국 게임 이 10개 이상 포함된 국가는 홍콩 (14개) 대만(13개) 싱가포르 (12개) 등 5개다 특히 아시아에 서 강세지만 도미니카공화국(11 개)이나 베네수엘라(9개) 바베 이도스(8개) 브라질(8개) 등 중 남미 국가에서도 인기가 높았다 캐나다 미국(이상 7개) 등 북미 에서도 K게임을 즐기고 있다 세계화 주도하는 넷마블 국내 게임사 중에선 넷마블이 K게임 선두주자다 넷마블이 유 통한 게임은 전체 89개국 중 83개 국에서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00 위 안에 들었다 넷마블의 미국 자 회사 카밤도 64개국에 인기 게임 을 서비스 중이었다 이어 컴투스 (63개국) 펄어비스(38개국) 스 마일게이트 메가포트(34개국) 라인게임즈(31개국) 순이었다 넷마블의 올해 1분기(1~3월) 해외 매출은 377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1%를 차지했다 시장 조사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지 난해 글로벌 시장 매출을 기준 으로 한 게임 퍼블리셔 순위에 서 넷마블은 6위에 올랐다 87개국 1위 컴투스 서머너즈 워 모바일 게임사 컴투스의 대표 작 서머너즈 워는 해외에서 더 유명한 게임이다 컴투스의 1분 기 해외 매출(875억원)은 전체 의 83%를 차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29%)와 유럽(17 3%) 매출 비중도 높아 고무적이 다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는 2014년 6월 출시 이후 6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다운 로드 1억1600만건을 기록했다 87개국에서 하루 이상 게임 매출 1위에 올랐고 138개국에서 게 임 매출 10위 안에 들었다 특히 프랑스에선 국민게임 이다 1982일 동안 프랑스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 이내 자리를
넷마블의 일곱개의 대죄 티저 영상(위)과 컴 투스의서머너즈워 포스터 사진각사
지켰다 지금도 4위다 리니지2M 한국 매출로만 세 계 1위 엔씨소프트는 국내 대형 게임 사 3N(넷마블 넥슨 엔씨) 가운데서 해외 공략에 가장 소극 적이다 올해 1분기 해외 매출
비중도 전체의 13%로 경쟁사와 차이가 크다(넷마블 71% 넥슨 52%) 실제로 엔씨소프트의 대 표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은 국내 매출만으로 전 세계 구글플 레이에서 최고 매출(올해 1분 기 앱애니 기준)을 기록했다 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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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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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프로리골프아카데미(이진기) 720-277-5651
꽃집 720-220-2047
써니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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