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식 개최 더치넬슨
챕터 주관, 남부한인회 후원, 한국전
의미 되새겨
더치넬슨 챕터가 주최하는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식이 지난 7월 22
일 토요일 오전 10시 콜로라도스프링스 메모리얼 공원에서 개최되었다. 헌화식 이후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즐겼다.
한 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식이
지난 7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 콜로라도스프링스 메모리얼 공 원에서 개최되었다.
전쟁 기념비 헌납 27주년을 함
께 기념했던 이날 행사는 한국
전 참전용사협회의 콜로라도 스
프링스 지역 더치 넬슨 챕터(회
장 제임스 맥기브니)가 주관하
고 남부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회가 후원했다. 또, 행사를 위해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의 강현철
부총영사를 비롯해 한국전 참
전용사들과 부인, 미망인들, 남
부 콜로라도 한인회(회장 엘리자
베스 김)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의회 랜디
햄스의장, 실베인 파비 캐나다
영사, 정주석 민주평통 덴버협의
회 회장대행, 오로라시 참전용사
비 추진위원회의 박수지, 이상화
씨 등 약 70명 이상이 참가했다.
또, 포트 카슨의 제 4보병사단
의 밴드가 군악대 음악을 담당
했으며, 와이드필드 고등학교의
ROTC가 국기를 다루었다.
정전 기념식은 개회식, 초청인
사들이 ‘잊혀진 전쟁’이 되어버
린 한국전쟁의 비극과 슬픔, 전
쟁에서 목숨을 잃은 참전용사
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말자
는 취지의 선언문을 공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콜로라도 스프링
스 시의회의 랜디 헴스(Randy
Helms) 의장과 실베인 파비 (Sylvain Fabi) 캐나다 영사가
참석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의회의
랜디헴스 의장은 “이렇게 기념적
인 날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
다. 한국전쟁은 미국이 처음으로
공산주의에 맞서 싸우기 위해 파
병을 한 전쟁으로 178만명의 군
인들이 참전했으며, 132,000명
이 사망하고, 5천여 명이 실종되
고 포로가 되었다. 콜로라도 스
프링스 시 의회는 민주주의를 위
해 싸우고 희생한 이 모든 분들
께 감사와 존경이 뜻을 전한다”
고 말했다.
또, 실베인 파비 캐나다 영사는 “캐나다는 미국과 함께 한국 전 쟁에 참전했으며, 미국과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항상 같은 노 선을 걷고 있다. 한국전쟁과 같 은 가슴아픈 일이 다시 일어나 지 않기를 바란다. 1950년부터 50년까지 26,000이상의 군인이 한국전쟁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
해 싸웠다. 한국은 캐나다가 150
년 넘는 동안 굳건한 사이를 유
지하고 있는 미국의 강건한 동 맹국이다. 캐나다는 한국전쟁의
교훈을 함께 나누며, 참전군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감사
의 말을 전하고 싶다. 우리 모두
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
자”고 말했다.
헌화식 이후 남부 콜로라도 한
인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즐기면
서 한미동맹 70주년, 한국전쟁
73주년, 한국전 정전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제3회 콜로라도 한인골프대회
이은혜 기자
8월21일(월) 오후 12시 밸리 컨트리 클럽 (프라이빗) / 등록 문의 : 303-751-2567
한국계 빅토리아 클린겐스미스 검사 제 18 사법 판사 임명, 콜로라도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
사는 지난 14일 한국계 입양아
출신인 빅토리아 E. 클린겐스미
스(사진) 검사를 제18 사법지구
판사로 정식 임명했다. 빅토리
아 클린겐스미스씨는 지난 2021
년 4월 주간포커스에서 검사로
재직시 단독 인터뷰를 했던 인
물로, 비키라는 애칭을 사용해 기사를 작성한 바 있다. 제18 사
법지구는 콜로라도에서 한인들
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
기 때문에 한국계 입양아 출신
의 여성이 이 지역에서 중범죄
를 다루는 검사로 승진했다는
소식은 당시에도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1977년 생인 빅토리아 클린
겐스미스 판사 내정자는 태어
난 후 보육원에서 지내다가 생
후 6개월에 미국 콜로라도 리틀
턴으로 입양되었다. 비키는 리
틀턴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모
두 졸업했으며, 덴버 대학과 콜
로라도 대학 법대를 졸업했다.
그녀는 고등학교 시절 수업시
간에 연습삼아 열린 모의재판
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녀에게 피
해자의 편에 서서 정의를 찾아
아시안 최초
주는 검사의 모습은 바로 자신 의 미래의 모습이었기 때문이 다. 피해자를 대변해 법정에 서 고, 사회 정의를 구현하는 직무 는 그녀에게 가장 보람된 천직 이 되었다. 비키는 20여년 전 카 운티 법원에서 경범죄, 교통위 반, 음주운전 등을 처리하면서 검사일을 시작했다. 2년 후에는 청소년 법정에서 청소년 범죄 를 다루었으며, 그 이후 지방법 원으로 승진해 수년간 중범죄 사건들을 처리했다. 지금의 검사장인 잔 켈너가 검 사장에 당선된 후 비키에게 제 18 사법지구에서 선임 검사로 일해줄 것을 요청했고, 그래서 현재까지 아라파호 카운티와 링컨 카운티를 아우르는 제18 사법지구에서 중범죄 담당 검 사팀을 이끌어왔다. 비키는 언 젠가 한국으로 돌아가 친부모 를 찾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한 다. DNA 등록도 하고 자신의 뿌리를 찾을 수 있는 단서도 찾 고 싶어 한다. 보육원에서 받은 그녀의 기록에는 한국 이름이 박선주라고 되어 있다. 양부모 님이 사랑으로 그녀를 잘 키워 주셨지만, 자신의 뿌리인 한국 과 친부모에 대한 호기심도 크 다. 비키는 한국어는 모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면 힘껏 돕고 싶어 했다. 늘 정의 의 편에 서서 피해자를 대변하 고 법을 수호하고자 했던 그녀 가 이제는 판사로서 또 다른 세 상의 빛과 소금이 되려고 한다. 미국땅에서 당당하게 재판관으 로서 살아갈 그녀의 삶을 응원 한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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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daily.com 2023년 07월 25일 화요일 The Korea Daily Denver
303-751-2567
마이크 존스턴 제46대 덴버 시장 공식 취임
"다양성, 통합으로 강력한 도시 건설"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클럽 KTCC 회원들 생일잔치 송별식 겸한 힐링 야유회
콜로라도 한인테니스 클럽은 지난 7월 16일 정기 야유회를 개최했다
콜로라도에서 16년의 역사를
지닌 테니스 동호회인 한인 테
마이크
마이크 존스턴 제46대 덴버 시
장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다양
성, 통합으로 강력한 도시를 건
설하자고 역설했다. 존스턴 시장
은 이날 엘리 콜킨스 오페라 하
우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가족
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취임 선
서를 했으며 이어진 10분간의 연
설을 통해 새로 구성된 시의회의
다양성에 대한 찬사와 함께 다양
성과 통합을 통해 보다 강력한
덴버를 건설하는데 일조하겠다
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당선된
시의원을 포함해 새로운 시의회
는 덴버시 역사상 가장 다양한
시의원들로 구성됐다. 이들과 함
께 덴버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덴버 시민들은 덴버의
새로운 꿈을 원한다. 우리는 이
도시에서 큰 일들이 가능하다고
믿고 싶다. 우리는 모든 것에 동
의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지도자
들의 연합을 원한다. 우리는 끈
질기게 함께 일하면서 이같은 꿈
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다. 정쟁이나 영역 싸움은 없
을 것이며 우리 모두는 같은 결
과에 전념하고 끈질기게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다
이애나 로메로-켐벨(4지구), 플
로르 알비드레즈(7지구), 숀텔
루이스(8지구), 대럴 왓슨(9지 구), 세레나 콘잘레스-구티에레
즈(시전체), 새라 패라디(시전
체) 등 6명의 시의원들도 공식
취임했다. 덴버 시의회는 총 13
명의 시의원 가운데 아만다 P. 산 도발, 토레스, 다이애나 로메로캠벨, 플로르 알비드레즈, 스테
이시 길모어, 세레나 곤잘레스구티에레스 등 6명이 라틴계 여
성 시의원으로 구성돼 시의회 역 사상 가장 많은 라틴계 또는 라 틴계를 대표하게 됐다. 덴버시는 시의회에서 도시의 법률을 통과시키고 구역 문제를 크게 다루지만 ‘강력한 시장’ 중
심의 정부 형태기 때문에 대부분 의 경우 시장에게 상당한 권한을 부여한다. 한편, 존스턴은 시장 에 취임하자 마자 가장 먼저 노 숙자들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올 해 안으로 1천명을, 임기내에 모 든 노숙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겠 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기 위 해서는 1400여개의 작은 주택과 욕실, 주거 지원 서비스 공간이 필요하며, 약 3,500만 달러의 예 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련 비영리단체와 시의회 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은혜 기자
니스 클럽(KTCC / Korean Tennis Club of Colorado, 회장
유영식)이 지난 16일 에반스 마
운틴 시카고 폭포 캠핑장에서
정기 야유회를 개최했다. 회원
들과 가족 30여명이 참석한 가
운데 열린 이번 야유회는 정배
인씨와 김광영 회원의 칠순, 유
영식 회장의 회갑, 더불어 문중
섭 회원의 타주 이주 송별식을
겸했으며, 푸짐한 음식과 자연
을 만끽하는 힐링의 시간도 가
졌다.
야유회는 전 회장인 정배인씨
의 가곡과 장기자랑, 신입회원
소개로 이어졌다. 특별히 생일
을 맞은 세 명의 회원들을 위해
준비한 케이크로 다같이 축하
의 박수를 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게임 등
으로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했
으며, 새문교회의 권인숙 목사 의 식사 기도와 믿음장로교회 의 김병수 목사의 축복기도, 벧 엘교회의 신현수 목사의 폐회 기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영식 회장은 “매년 열리는 야 유회지만 올해는 많은 회원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 었다. 내년 2024년에는 콜로라 도 테니스 대회를 개최할 계획 이며 타 동호회와도 친선게임 이나 기타 행사를 만들어 콜로 라도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다. 끝으로 야유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님과 가족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TCC는 매주 2회 (화& 목) 메도우드 테니스 코트에 서 테니스로 건강과 친목을 도 모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720839-0836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겨울에만 스키장에 가야한다는
편견을 버려라. 콜로라도 스키장
은 여름에도 각종 야외활동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산악 자전거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많은
스키장이 올 여름에도 산책로를
개방했다. 리조트마다 산악 자전
거를 위한 리프트 이용이 가능하
기도 하고, 트레일 패스를 별도로
구입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산악
자전거 운영을 하는 대부분의 리
조트는 자전거 대여, 레슨 및 클리
닉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은 지
난호에 이어 올해 여름에 운영되
는 콜로라도 스키장 산악 자전거 운영 현황이다.
브레컨리지 (Breckenridge)
7, 8, 9봉우리를 가로지르는 12개
의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브렉 커넥트 곤돌라(Breck Connect Gondola)와 콜로라도 슈퍼체어 (Colorado Super Chair)를 통해 산악 자전거 이동이 가능하다. 해 발 11,272피트에 위치한 알파인 캠
프에서 메인 스트리트 브렉 커네
리지까지 이동할 수도 있다. 일일
패스 비용은 50달러이다.
코퍼 마운틴 (Copper Mountain)
산 악 자전거는 무료로 제공된
다. 리프트 이용은 웨스트 빌리지 (West Village)의 우드워드 익스
프레스(Woodward Express)를
통해 가능하며 하루 이용료는 49
달러이다. 코퍼 마운틴에는 다운
힐, 크로스 컨트리 등 20마일의
코스가 있다. 화이트 리버 내셔
널 포레스트에서 승인한 22마일
의 추가 산악 자전거 코스도 곧
추가될 예정이다.
크레스티드 뷰트 (Crested Butte)
미국의 산악 자전거 문화는 1970 년대 크레스티드 뷰트와 캘리포 니아주의 마린 카운티에 뿌리를 내렸다. 1983년에 설립된 크레스 티드 뷰트 마운틴 바이크 협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산악 자전 거 클럽이며 도시에서 20마일 반 경 내에 450마일 이상의 산책로가 있다. 스키장인 크레스티드 뷰트 마운틴 리조트는 하루 이용 패스 는 60달러이다.
박선숙 기자
2023년 07월 25일 화요일 2 콜로라도 1st place Individual in Commercial in 2020, 2021, 2022 상가 호텔/모텔 사업체 주택 Cell 303.949.2812 Fax 303.232.6919 jaekimgm@gmail.com 710 Kipling St. Suite 110, Lakewood, CO 80215 , Jay Kim Lifetime Achievement Award Re/Max Hall of Fame Certified Residential Specialist Graduate Realtor Institute 제이킴 부동산 여름에도 인기있는 콜로라도 스키 리조트-2
존스턴은 덴버 시장에 취임하자마자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KCON주관사 요원모집에인종제한명시
트위터레딧등명백한차별”
KCON“에이전시착오”해명
K팝을대표하는연례축제로자 리매김한‘KCON(케이콘)LA’ 가인종차별논란에휩싸였다. 올해행사가한달도채남지않 은가운데터진악재에행사주 관사인KCONUSA는진화에 나섰지만석연치않다며눈총 을받고있다.
온라인매체넥스트샤크는K CONLA행사진행요원 (EventStaff)채용공고대상 으로‘아시안과백인/유럽계’만 명시된사실이트위터와레딧에 퍼지면서인종차별논란이벌어 지고비판여론이거세졌다고19 일보도했다.
매체에따르면지난17일트위 터계정나나스바나나스(@ nanasbannanas)는연예계구 인웹사이트‘백스테이지닷컴’에 올라온KCONLA채용공고를 캡처해올린뒤,‘KCON이XX
KCON채용공고네모안이특정인 종구분한문구[트위터캡처]
인종차별을벌였다(Kconis actuallyracistashellXX)’ 는글을올렸다.
KCON채용공고는‘연기자 와공연가(Actors&Per formers)’가필요하다는제목 이지만실상은진행요원구인으 로KCON행사때방문객응대, 게임지원,어트랙션존운영을 맡을사람을뽑는내용이었다.
여기에하단에는인종(Ethnic ity)으로아시안과백인/유럽계 (Asian,White/European Descent)를명시했다.또한지 원자는얼굴사진도제출하도록 요구했다.
비난하는측은실제로연기자 와공연가를뽑는다면구인시인 종,성,나이를명시할수있지만, KCON이필요로한다는것은 이벤트스태프로아시안과백인 만뽑기위해꼼수를쓴것아니 냐고주장하고있다.원글을올 린나나스바나나스도KCON측 이흑인이나갈색(brown)인사 람들이행사장에서일하는것을 원하지않는것같다고꼬집었다.
해당트위터게시글은80만명 이상이조회하며비판여론이거 세졌다.비아시안과비백인계를 차별했다는내용등으로리트윗 은1405건,인용1628건을기록 했다.
또한온라인커뮤티니레딧에 도해당채용공고가퍼졌고,일 부사용자는‘KCONLA가흑 인을막았다’는비판글을올렸
비난 쇄도
다.해당글을댓글326개가달
렸고상당수가믿을수없다는 반응을보였다. 온라인에서KCON채용공고
비판여론이거세진직후해당채
용공고는모든인종(AllEth nicities)으로수정됐지만이후
신청서지원은중단됐다. KCONUSA측은19일인스
타그램공식계정을통해어떤종
류의차별이나인종프로파일링 을강하게배격한다는입장문을 밝혔다.입장문은“KCON의가 장중요한정신은(성,인종,계 층,장애를보듬는)포용력과다
양성”이라며재발방지를약속
했다.
또KCONUSA는해당채용
공고는자사에이전시가고용한
한업체측이이해부족으로올
렸다며사전에해당내용을승인
하지도지지하지도않았다고덧
붙였다.
한편2023KCONLA는오
는8월18~20일LA크립토닷컴
아레나와LA컨벤션센터에서열
린다. 김형재 기자
LA한인타운올림픽과노먼디의체이 스은행ATM에서현금을인출하려던 한인이모(오른쪽)씨가권총강도에 맞서고있다[은행경비업체제공]
80대한인권총강도격퇴 한인타운ATM서몸싸움 증거로범인차번호판떼
LA한인타운한은행의ATM에 서현금을인출하던80대한인 시니어가맨손으로권총강도를 물리쳤다.
올해86세인이모씨는21일오 전8시10분쯤현금을인출하러 올림픽불러바드와노만디애비 뉴의체이스은행을방문했다.은 행외부에설치된ATM앞에선 이씨에게갑자기라틴계남성1 명이접근해옆구리에총구를겨 눈것은순식간이었다.
뉴스타부동산장학금수여식
뉴스타부동산그룹(회장제니남)이지난20일가든스위트호텔에서뉴스타장학재단장학금수여식을개최했다이날 뉴스타장학재단은한인포함140명의학생에게장학금으로13만달러를전달했다뉴스타부동산산하뉴스타장학재단은지난23년동안총2160명학생 에게211만달러의장학금을지급했다제니남회장과장학금수여자관계자들이수여식을마치고파이팅을다짐하고있다
로토주인공은흑인여성?
KTLA기자가당첨자추정
전국복권역사상6번째로큰금 액(10억8000만달러)인지난19 일파워볼복권당첨자가LA지 역에서나온가운데행운의주인 공은‘흑인여성’이라는주장이
제기됐다. KTLA에릭스필먼기자는 21일“검은모자를쓴한여성이 당첨복권을판매한LA지역라 스팔미타스미니마켓에서소리 를지르며사람들을껴안더니타 고온BMW차량을몰고사라 졌다”며“그여성은자신이이번 파워볼복권당첨자라고주장했
다”고전했다.
트위터등에올라온영상을살 펴보면스필먼기자가지목한여 성은흑인으로추정된다. 이여성은복권당첨발표다 음날인20일오전9시쯤마켓을 방문해“지금눈물이나올것같 다”며“사장이어디있느냐,난 지금10억달러에당첨됐다”고
말했다.
물론당첨자를특정하기에는 아직이르다.
라스팔미타스미니마켓을 운영하는나보르헤레라업주 는“복권국으로부터당첨자가 당첨사실을보고했다는소식은 듣지못했다”고말했다.
장열 기자
이씨는“현금을인출하지도않 았는데돈을달라고협박을했다” 라며“‘돈이나오지않았다’고말 하니갑자기지갑이있는뒷주머 니로범인의손이가는게느껴졌 다”고당시상황을설명했다. 이후범인이지갑을훔쳐간줄 알고그를뒤쫓아갔다는이씨는 “차에올라타도주하려고했다. 지갑은몰라도증거라도남겨야 한다는생각에차뒤번호판을 손으로뜯어냈다”고말했다. 본지가확보한CCTV에는이 씨뒤에서서성거리는범인의모 습이그대로확보됐다.그러나 이씨의예상치못한반격에당황 한범인이총기를떨어뜨리는모 습이포착됐다.범인은이씨가 맞서저항하자결국ATM옆의 문으로도망쳤고그뒤를쫓는 이씨의모습도보였다. 이씨는물리적·금전적인피해 도없었고이번사건은미수에 그친것으로밝혀졌다.
한편이씨는사건직후오전8 시25분쯤경찰에신고했지만, 경찰이사건현장에출동하기까 지1시간이상이걸린것으로드 러났다. 김예진 기자
2023년 07월 25일 화요일 A A 2023년7월22일토요일
3 종합
[뉴스타부동산제공]
아시안백인특정채용공고에비난쇄도
4 LA종합 아시안백인 특정채용공고에
압구정 10건 중 4건 최고가 거래
재건축 들썩
2023년 07월 25일 화요일 7 본국판 G G 2023년7월21일금요일 15 한국경제
신통기획에
종합
‘미국 최고 치킨집’에 한인 식당 선정
옐프선정1위오른김치레드 맛의비결은한국서재료공수 이원우씨1년전조지아서창업
“좋은재료를한국에서공수 해요리하고,김치등통닭에 버무리는소스를자체개발했 습니다.”
‘미국에서가장맛있는치킨 집’에선정된김치레드(Kim chiRed)의이원우(미국명조 이리·54)대표가전한맛의비 결이다.
조지아주알파레타에있는김 치레드는최근식당·상점등에 대한평점사이트옐프 (www.yelp.com)로부터‘미국 전국치킨맛집’1위에뽑혔다. 옐프는‘치킨데이(7월6일)’ 를맞아고객들의투표로치킨 맛집순위를선정했고,김치레 드는별4.5개를받았다.
1위선정소식은야후뉴스를 통해가장먼저전해졌고,이후 현지신문과한인매체를통해 알려졌다.
김치레드에서는한국식양념 치킨과서울불닭치킨,메가프 렌치프라이드,치킨불고기,김
종업원들과함께기념사진을촬영한이원우(앞쪽)대표작은사진은김치레드의주요요리들[김치레드제공]
치와김치볶음밥,잡채,닭볶음 탕등을손님들에게제공한다.
이식당은‘베스트아시안푸 드’,‘베스트런치장소’,‘베스트 윙스’로도선정됐다.
이대표는20일소셜미디어 (SNS)인터뷰에서“중간정도
크기의생닭을튀겨자체개발한 소스를버무려손님들에게제공 한다”고말했다.
이어“무엇보다고객들의‘맛 있다’는리뷰가선정에도움이 됐다고생각한다”며“가족처럼 일하는종업원들이있었기에가
능했다”고덧붙였다.
1년전김치레드를창업한이
대표는곧알파레타인근수와니 에두번째지점을오픈할계획
이다.
그는서울마포에서태어나15 살때미국에가족이민했다.
2023년 07월 25일 화요일
2023년7월21일금요일
브리프
실업수당청구건수23만건 연방노동부는지난주(7월9∼ 15일)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가22만8000건으로집계됐다고 20일밝혔다. 전주보다9000건감소해전문 가들의예상(3000건증가)을깨 뜨렸다.신규실업수당청구건 수는전주에도시장의증가전망 을뒤엎고감소한바있다.
이러한결과는미노동시장의 힘이아직강하다는점을시사하 는것으로평가된다.연방준비제 도(Fed·연준)의통화긴축정책 과경기침체우려에도기업들이 대체로해고를삼가고있다는뜻 이어서다.
다만독립기념일연휴기간과 그직후에는실업자들이수당을 늦게청구하는경우가많아통계 의변동성이크다고언론들은지 적했다.
최소2주이상실업수당을신 청하는‘계속실업수당’청구건 수는175만건으로3만3000건증 가했다.계속실업수당청구건 수는2주전기준으로집계된다. 테슬라2분기이익률하락 전기차업체테슬라의올해2분 기순익과매출이작년동기보다 큰폭으로늘었으나,이익률은 하락했다.
19일테슬라가공개한2분기 실적보고서에따르면순익은27 억300만달러로작년동기대비 20%증가했다.
마이크로소 프트(MS)가 최근인공지 능(AI)호재 로주가가급
등하면서사 티아나델라 (사진)최고경영자(CEO)가회
사로부터받은총보수가10억
달러를넘어섰다고블룸버그통 신이19일보도했다.
이같은총보수규모는MS가 감독당국에제출한보고서를분 석해그가회사로부터받은주식 과급여,보너스,배당금등을모 두합산한것이다.
보수대부분은CEO직에재임 하면서근속과성과목표등에 따라받은주식이며,그는주기 적으로이들의일부를매각한것 으로확인됐다.
특히그가CEO자리에오른 이후최근까지MS주가가 1000%이상상승하면서그의자 산도덩달아커졌다고블룸버그 는전했다.
나델라CEO가이같은천문 학적인보수로무엇을했는지는 확인하지못했으며,다만지난 몇년간2000만달러상당의주식 을증여했으나수증자는확인되 지않았다.
MS대변인은“나델라가10억 달러이상의순자산을보유하고 있지않다”고말하면서도더이 상의언급을거부했다.
나델라는IT(정보통신)기업 의전성기가지났다는평가가 나오던2014년,46세나이에 MSCEO자리에올랐다.이후 MS를오늘날AI선도기업의 반열에올려놓으면서세계에 서두번째로큰회사로성장시 켰다.
정부프로그램수혜자대상
월마트가푸드스탬프(SNAP) 등정부보조프로그램대상자의 ‘월마트+’회비를대폭인하한다. 월마트는20일매장및온라인 구매시가격할인과무료배송 혜택의월마트+회비를정부지 원프로그램수혜자에한해서절 반으로내린다고밝혔다.
20일부터유자격대상의회비 는기존연98달러(월12.95달 러)에서50%할인된연49달러 (월6.47달러)적용됐다고덧붙 였다.
월마트+의혜택으로는온라 인구매시배송이무료이며, 엑손과모빌등에서주유할인 도받는다.스트리밍플랫폼패 러마운트+를공짜로이용할 수있다.
또한월마트는온라인식료품 구매시모든주에서SNAP카
드사용이가능하다고덧붙였다.
SNAP카드를보유한소비자는 월마트앱또는웹사이트에서카
드를등록해온라인으로식료품
을구매하거나커브사이드픽업 을이용할수있다.
할인대상인정부지원프로그 램은SNAP,메디케이드(가주 는메디캘),임산부·영유아영양 공급프로그램(WIC),생계보조 금(SSI)등이다.할인은월마트 의제휴업체쉬어ID(SheerID) 에서자격확인후적용된다.멤 버십가입또는자세한문의는웹 사이트(walmart.com/plus/ assist)에서하면된다.
한편아마존도정부지원을받 는저소득층을위해멤버십할인 을제공하고있다.할인대상자 는월14.99달러인구독료가 6.99달러로8달러저렴하게가 입할수있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
총매출도249억2700만달러 로작년같은기간보다47%늘 었다.
총매출액은금융정보업체레 피니티브가집계한시장예상치 (244억7000만달러)를웃돌았 고,조정주당순이익(EPS)도 0.91달러로시장예상치(0.82달 러)보다소폭높았다.
매출액에서원가를뺀매출총 이익(grossprofit)은45억 3300만달러,매출총이익률은 18.2%를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은작년동기 (25.0%)보다6.8%포인트,전 분기(19.3%)보다는1.1%포인 트각각떨어진수준이다.
영업이익률도9.6%로,작년 동기(14.6%)보다5%포인트하 락했다.
매출총이익률과영업이익률 모두지난5개분기중가장낮 은수치를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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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최고치킨집’에한인식당선정
MS나델라CEO총보수10억불
주가1000%급등덕분
월마트+회비50%인하한다
8 경제종합
낙상 위험 큰 욕실엔 안전바 설치
낙상위험큰욕실엔안전바설치
2021년노후자금솔루션펌 젠워스(Genworth)가실시한시니어
요양시설이용에필요한연간중간비용(mediancost)을조사한
결과어시스트리빙(assistedlivingfacility)거주시엔연간5 만4000달러너싱홈2~4인용방사용시9만4900달러너싱홈 1인실은10만8405달러가필요한것으로나타났다이처럼요양 시설이용시막대한비용이소요된다그러나비단비용때문이아 니어도각종설문조사에따르면나이가들고거동이불편해져도 시니어들은요양시설로이주하기보다는현재거주하고있는집 에머물길원한다시니어전문가들또한시니어들이가능한거 주중인주택에서노후를보내는것이정신적정서적으로안정 적인생활을영위할수있다고말한다이를위해서는현재머물 고있는거주공간이시니어친화적이어야한다즉거동이자유 로웠던시기에맞춰져있던주택에대한개선이필요해지는것이 다시니어들을위한하우스리모델링방법을알아봤다
있기때문이다이런위험을방 지하기위해서는욕조에는욕조 용안전바를달고이외에도변 기세면대샤워부스안에도언 제든손만뻗으면잡을수있는 안전바를설치해야한다
거동이불편한시니어가계단이있는주택에거주하고있다면계단용리프트를설치하는것을고려할만하다 [brunocom캡처]
가약한시니어들에게낙상은
자칫큰병으로이어지기십상
이므로집안조명을이전보다 훨씬많이설치해환하게만들 필요가있다또음성제어기 능을가진스마트조명도고려 해볼만하다스마트조명은 새벽에화장실로이동시음성 으로조명을켤수있어자칫어 둠속에서넘어질수있는위험 을줄일수있다
화장실안전바 집안에서발생하는시니어들 의낙상사고의대부분은욕실에 서발생한다미끄러운욕조나 대리석바닥에쉽게미끄러질수
또변기에서일어날때동작을 최소화할수있도록높은변기로 바꾸거나아니면변기라이저 (toiletriser)를구입해기존변 기에설치하는것도고려해볼만 하다시판변기라이저는손잡 이가부착돼나오는모델도있으 므로필요한모델을고르면된 다만약욕실리모델링을할계 획이라면욕조를없애고샤워부 스를새로설치하는것이좋다 욕조안으로들어가고나올필요 가없어낙상위험없이안전하게 샤워할수있기때문이다
워크인샤워부스설치비용은 3500~1만5000달러이며전국평 균비용은9000달러정도다또 샤워부스안에샤워용의자를 설치하는것도도움이된다서
서샤워하면서움직이다가자칫 미끄러지는사고를방지할수있 기때문이다그리고작동이잘 되는환기시설을갖추는것도 중요하다욕실내환기기잘되 지않으면습기가타일에남아 미끄러운환경이조성돼낙상위 험이더커지기때문이다
침대레일 거동이불편해지면침대에오 르고내리는것도힘들어진다 따라서이렇게거동이불편한시 니어들의경우엔너무푹신한침 대보다는단단한매트리스로교 체하는것이좋다또침대에레
일을설치하면이를잡고안전하
게일어서고침대에오를수있 어도움이된다시니어케어전
문가들은침대전용레일을설 치하는것은시니어들에게큰도 움이된다며많은시니어들이 새벽에화장실에가다넘어지는 사고가많이발생하는데이때침 대레일이있으면훨씬안전하게 이동할수있기때문이라고조 언한다만약현재시니어침실 에화장실이없다면화장실이딸 린패밀리룸이나서재를침실로
개조해새벽시간에화장실이동 이보다더쉽고편리할수있도 록하는것이좋다
출입문확장 거동이불편한시니어들은실 내에서도휠체어나보행기와같 은보조장치에의존해이동하는 경우가많다따라서이런보조 장치들이방문을원활하게통과 하기위해서는기존출입문확장 공사가필요할수있다보조장 치가통과하기힘들경우자칫 시니어가앞으로넘어지거나부 상을입을수있기때문이다출 입문확장공사비는출입문유 형추가공간여부에따라개당 300~2500달러정도소요된다
계단용리프트 시니어들에겐단층주택이이 상적이다그러나만약현재거 주하고있는주택에계단이있다 면계단용리프트(stairlift)를 설치하는것도고려해볼만하 다홈어드바이저에따르면계 단용리프트설치시평균비용은 6000달러정도인데계단종류와 옵션에따라2000~2만달러까지 소요된다계단길이가15피트 미만이며직선으로곧게난계단 이라면2000~8000달러정도가 더길거나곡선계단인경우엔 9500~2만달러까지소요된다 이주현 객원기자
2023년 07월 25일 화요일 10 부동산
E E KOREADAILY.COM Thursday,July20,2023 E REALESTATE&INVESTMENT
조명 신체중가장빠르게노화가 찾아오는곳은바로시력즉 시야가좁아지고침침해지면서 가시거리가줄어든다그러다 보면집안내장애물이나턱을 보지못하고걸려넘어지거나 낙상할위험이있다근골격계
음성인식스마트조명설치도움 침대레일샤워용의자구입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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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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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FIEDS
자작나무숲 거닐고 반딧불이와 노닐다
자작나무 숲 거닐고 반딧불이와 노닐다
경북 영양 검마산은 장대한 숲이
일품인 산이다 죽파리 자작나
무 숲과 검마산 자연휴양림이 검
마산 품에 안겨 있다 자작나무
숲은 1993년 산림청이 인공 조림
한 숲으로 30㎝ 크기의 묘목이
서른살 청년으로 자랐다 인제
자작나무 숲처럼 나무가 굵지는
않지만 금강소나무와 자작나무
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풍경을 만
날 수 있다 자작나무 숲을 걷
고 금강소나무가 일품인 검마
산 자연휴양림에서 캠핑하며 오
지의 숲에 푹 젖었다
영양은 멀다 중앙고속도로를
나와 구불구불한 지방도를 한참
달려야 한다 검마산(劒磨
山 1017m)은 영양군 수비면에
자리한다 산이 뾰족하고 칼을
닮았다고 해서 검마(劒磨)란
이름이 붙었다고 하지만 생김
새는 펑퍼짐하다 지모신(地母
神)을 의미하는 검에서 유래
됐다는 설에 고개가 끄덕여진
다 신원리의 검마산 자연휴양
림과 죽파리의 자작나무숲은 가
깝다 직선거리는 2㎞가 안 되지
만 임도를 따르면 10㎞가 넘는
다 휴양림에서 자작나무숲까지
바로 걷는건 무리다 죽파리에
서 자작나무 숲을 올라갔다가 내
려와 검마산 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해 하룻밤 묵는 일정을 추천
한다 죽파리 마을을 지나 자작나무
숲 입구에 차를 세웠다 여기서
자작나무 숲까지 3 2㎞쯤 걸어
야 한다 널찍한 임도 옆으로 청
정한 계곡이 흐른다 졸졸 흐르
하늘에서본 경북 영양 죽파리 자작나무 숲 죽파리 자작나무 숲은약 0 3㎢ 면적으로 마라도 크기와 비슷하다
지방도 한참 달려 간 오지의 숲
휴양림선 반딧불 보며 계곡멍 금강송 산책길에 애견 놀이터
는 물에 손을 담그자 서늘한 한
기가 몰려온다 오랜 시간 인간
의 손길이 닿지 않은 덕분에 숲
이 울울창창하다 물박달나
무 단풍나무 금강소나무 등 나
무들 키가 훤칠하다
1시간쯤 가면 드디어 자작나
무가 나타난다 자작나무 군락
지는 솔잎혹파리 피해 지역을 인
공 조림하면서 탄생했다 자작
나무 숲에는약 3㎞ 길이의 산책
로와 임도가 이어진다 안내판
을 참고해 1코스로 올라가서 전
망데크를 찍고 2코스로 내려오 면 된다 하얀 자작나무 숲으로
들어서자 마음까지 환해진다
자작나무 숲은 단풍과 눈이 어우 러진 풍경을 으뜸으로 꼽지만
연초록 잎사귀들이 풍성한 여름
철에도 매력적이다
자작나무 숲 사이를 휘돌아 오
르다 보면 길이 점점 가팔라진
다 목교를 지나 전망데크에 닿
는다 고도를 보니 841m 제법
높이 올라왔다 전망데크에서
비로소 조망이 열린다 산사면
을 빽빽하게 수놓은 자작나무들
의 독특한 조형미를 감상할 수
있다 자작나무는 무리 지어 자
란다 홀로 자랄 수 없기에 서로
적당한 거리에서 받쳐주고 서로
북돋워 준다고 한다 함께 살아
가는 법을 아는 기특한 나무다
검마산 자연휴양림은 휴양림
계의 오지다 도심에서 워낙 먼
덕분에 휴가철을 제외하고 주말
에도 방이 빈다 야영장 앞에 작
은 계곡이 있다 텐트 치고 물소
리 들으며 계곡멍을 즐긴다
서둘러 저녁을 챙겨 먹고 숲에
어둠이 내리는 걸 하염없이 바라
봤다
오후 10시가 지나자 왁자지껄
하던 사람들이 꿈나라에 빠져들
었다 고요한 야영장은 반딧불
이가 활동할 시간이다 계곡에
서 반짝반짝 연방 반딧불이가 날
아다닌다 불빛은 반딧불이가
제 몸을 부싯돌 삼아 켠 듯 절박
하면서도 따뜻하게 보인다 저
불빛에 몸이 닿으면 마법에 걸릴
것 같다 다음 날 아침 산책 삼아 휴양
림 임도 트레킹에 나섰다 2야영
장을 지나면 쭉쭉 미끈하게 뻗은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나온다
나무들이 하나같이 미인송처럼
예쁘다 이렇게 금강소나무가
좋은 곳은 흔치 않다 이 숲에 반
려견 놀이터가 있다 개가 그야
말로 개호강 하는 곳이다
갈림길에서 검마사 터 방향
이 아닌 위쪽 길을 따른다 구불
구불 이어진 임도를 20분쯤 가
면 자작나무가 보이기 시작한
다 산허리에 자작나무가 가득
하고 능선 정상부에는 키 큰 금
강소나무가 자란다 소나무 종
류 중에서 제왕격인 금강소나무
와 이국적 정취를 물씬 풍기는
자작나무가 어우러진 모습은 낯
설어서 더욱 감동적이다
임도를 따라 갈미봉 아래를 크
오색찬란한 단풍을 기다린다
게 돌면 휴양림으로 돌아가는 갈 림길이 나온다 이정표가 잘 나 와 길 찾기가 쉽다 서너 번 모 퉁이를 돌면 검마사 터에 닿는 다 거대한 느티나무가몇 그루 자리한 오래된 절터로 지금은 도 성암이란 작은 암자가 있다 절 터에서 내려오면 2야영장 위 갈 림길이다 휘파람 불며 느긋하 게 1야영장으로 돌아와 아침 산 책을 마무리한다 글 사진진우석 여행작가 mtswamp@naver com
여행정보영양 자작나무 숲 은 내비게이션에 장파경로당 (영양군 수비면 상죽파길 99-8)을 찍고 찾아간다 장파경로당 앞에 주차장과 임시 안내소가 있다 안 내소에서 1 5㎞더 가면 자작나무 숲 입구다 여기에 차를 세우고 자 작나무숲까지 3 2㎞ 1시간쯤 걸 어야 한다 검마산 자연휴양림은 반려견과 독서를 테마로 한 휴양림 이다 반려견과 함께 숙소와 야영 장을 이용할수 있고 숲속도서관 을 이용할수 있다 자작나무와 금 강소나무가 어우러진 모습을볼 수 있는 임도 트레킹은 2야영장 임도 자작나무 군락지 검마사 터~2 야영장 코스로 약 7㎞ 거리다 2 시간20분쯤 걸린다
2023년 07월 25일 화요일 2023년 7월 21일 금요일 레저 여행 16 소보의 수면에는 붉은 단풍색이 두둥실 떠올라 단번에 눈길을 사 으 빼 장 을 은 대 붉 원 도 화 운 오 해 취 서 최 의 수 쳐 타 수 의
1993년 솔잎혹파리 피해 지역에 심은 자작나무 묘목이 이렇게 자랐다 진우석의 Wild Korea 경북 영양 검마산 자작나무 숲
졸졸 흐르는 물에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아는 자작나무 여행 15
손 담그면 서늘
2023년 07월 25일 화요일 16 전면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