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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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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10일 화요일
제3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대회 성료 한인사회 테니스로 뭉쳤다 … 대회 역사상 최다 선수 출전
지난 7일 파커 라켓 클럽에서 개최된 제3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대회에는 60여명의 선수들과 가족 및 관계자 1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주간 포커스가 주최하고 콜로 라도 한인 테니스협회(회장 장 원용)가 주관한 제3회 콜로라 도 한인 테니스대회(Colorado Korean Tennis Tournament) 가 지난 8월 7일 토요일 파커에 소재한 파커 라켓 클럽에서 성 공적으로 열렸다. 오전 9시부터 열린 이날 대회는 남자복식 16 팀, 혼합복식 6팀, 주니어 16명 등 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최진영씨의 사회로 진행된 대 회 개회식은 8시 30분에 장원용 회장의 개회선언을 통해 시작됐 다. 내빈 소개에 이어, 김현주 주 간포커스 사장의 격려사가 이어 졌다. 1회 대회부터 꾸준하게 이 를 주최해온 김현주 사장은 가 족 모두가 열렬한 테니스 팬으 로, 남편과 두 아들 모두 대회 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도 했다. 김 사장은, “팬데믹 이 후에 처음 개최하는 한인 스포 츠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 다. 이 행사는 한인 커뮤니티가 함께 즐기는 축제다. 조금 준비
가 미흡하고 경쟁양상이 과열되 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 다. 이번 테니스 대회에서 가장 큰 돌풍을 일으킨 것은 주니어 고등부에 출전한 마이클 송(13) 군이었다. 송군은 나이가 아직 13살이라 주니어 중등부에 출 전해도 되었지만, 승부욕이 뛰 어나고 출중한 테니스 실력으 로 무장해 주니어 고등부와 성 인부 남자복식 경기에 모두 참 가해 주니어 고등부에서 1위, 성 인부 남자복식에서 3위를 차지 해 트로피 2개와 총 350달러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7살 때부 터 테니스를 시작한 송군은“내 가 오늘 경기에서 맞선 모든 선 수들은 정말 멋졌다. 좋은 대회 를 참가할 수 있어 감사한다"고 밝혔다. 성인부 남자복식에서도 송군은 같은 13세인 저스틴 손 군과 함께 패기있게 도전해 다 른 성인 참가자들을 누르고 3 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주 니어 고등부 대회에서 2위를 한 매튜 박(16)군은 아버지와 함께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6개월을
지내며 테니스를 집중적으로 배운 것이 테니스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남자 일반복식은 이웅희 교수 와 박재현씨, 혼합복식은 앤드 류 배와 최용주씨가 각각 우승 을 차지했다. 두팀 모두 오로라 테니스 클럽(회장 김성훈)에서 매우 활동적인 멤버들로 테니스 를 열심히 연습해온 것으로 알 려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마 이클 송 콜로라도 대한민국 명 예영사, 서모세 덴버시 검사 등 이 각각 파트너와 함께 선수로 출전해 이목을 끌었다. 또, 오는 11월 주민선거에 오로라와 전체 구 시의원에 출마하는 베키 호 건 오로라 자매도시 한국위원 회 위원장도 개회식직후 경기장 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주니어 중등부와 고등부 대회 시상자로 나선 제프리 김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이사장은 “주니어부 대회였지 만, 매우 치열한 경기였으며, 어 린 선수들이 이렇게 열심히 하 는 모습을 보니 매우 자랑스러 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혼합복식은 장원용 회장이 시 상을, 남자복식은 김현주 사장 이 각각 시상을 맡았다. 김현 주 사장은“팬데믹이 완전히 끝 나지 않은 상황에서 힘들게 대 회를 준비해준 장원용 회장님 께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장원 용 회장 역시, “대회를 주최해 주신 주간 포커스에 깊은 감사 를 드린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주니어 학생들과 복식팀도 늘어 전체적으로 테니스 인구가 많 이 늘어난 것이 보여서 매우 기 뻤다. 또 선수들의 실력이 많이 향상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오 늘 대회를 통해 어린 학생들의 패기와 잠재성을 살필 수 있어 좋았고, 주니어 선수들의 참여 율을 끌어올리는데 주니어 디 렉터 케빈 오군이 큰 역할을 해 주어 이 부분도 감사인사를 전 하고 싶다. 이 대회는 앞으로도 매년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성 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 다. 이번 테니스 대회에는 많은 스폰서들이 대회를 후원했다. 제프리김 성형외과, 김효 한의 원, 서울바베큐, cbb 은행(이승
열 지점장), 뱅크오프호프(장우 식 소장), 덴버파이낸셜, 가동빌 딩 김동식 대표, 조은병원, M마 트, H-Mart 등에서 후원 및 협 찬했으며, 빈트리 커피샵 대표 정희채씨가 빵 두박스를 후원했 다. 또, 테니스협회에서는 고급 티셔츠와 점심식사 및 음료수 등을 넉넉하게 준비했고, 김미 래, 이태익, 장영희씨가 체크인 과 점심 등 도우미로서 많은 도 움을 제공했다. 대회 최종 우승 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남자복식 1위 이웅희, 박재현 2위 김명철, 앤드류 배 3위 마이클 송, 저스틴 손 ◆ 혼합복식 1위 앤드류 배, 최용주 2위 김명철, 박라경 3위 유대식, 김미래 ◆ 주니어 중등부 1위 브라이언 김 2위 크리스토퍼 박 ◆ 주니어 고등부 1위 마이클 송 2위 매튜 박 3위 조슈아 손 이하린 기자
2 콜로라도
2021년 08월 10일 화요일
덴버 중앙일보 2021년 킴보장학금 수여식 총 5명에게 각 2,000달러씩 주어져
덴버 중앙일보사는 지난 3일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2021년 킴보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덴버 중앙일보사가 지난 8월3일 (화), 2021년 킴보장학금 수여식 을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진 행했다. 해피 빌리지와 중앙일 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2021년도 덴버지역 킴 보장학생으로는 5명이 최종 선 발되었다. 이 날 수여식에는 수 혜자들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덴버 중앙일보 김현주 사장은 “전미 킴보 장학생 선발은 올해 로 34회를 맞지만, 덴버지역 킴 보장학생은 지난 2019년부터 시 작해 올해로 3회째이다. 덴버 지 역의 한국계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장학사업 을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총 15 명이 킴보 장학금을 받게 되었 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장학 사 업을 통해 커뮤니티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킴보장학생은 한국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 사업으로 는 미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 다. 2021년에는 미 전역에서 총 217명을 선발해 1인당 2000달러 씩, 총 43만4000달러가 지급됐 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LA 112 명, 뉴욕 20명, 샌프란시스코 20 명, 워싱턴 DC 15명, 애틀랜타
25명, 시카고 10명, 덴버 5명 등 이다. 또 인종화합을 위해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도 각 5명씩 선발됐다. 올해 콜로라도 지역에서 선발 된 킴보 장학생은 대학입학 예 정자 4명과 재학생 1명이다. 장 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줄리 민 (17, 줄리어드 음대) ▶그레이스 장 (18, 서던 캘리포 니아 대학) ▶케빈 김 (18, 노스 웨스턴 대학)▶세네카 램피어 (18, 콜로라도 대학 덴버 캠퍼스) ▶알렉산드로 최 (21, 콜로라도 대학 볼더 캠퍼스)
첫번째 수혜자인 서던 캘리포 니아 대학에 진학하게 되는 그 레이스 장(18, 한국명 장현아)양 은“킴보 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 우 기쁘고, 학업을 위해 귀중하 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체로 키 트레일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노스웨스턴 대학에 진학하는 케빈 김(18, 한 국명 김도환)군은 “올가을에 대 학 진학할 예정이다. 킴보 장학 금이 내게 기회를 주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장학금의 가치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 단이 운영하는 KA Kids TV 1 기 회원으로 열심히 활동하기도 했던 세네카 램피어(18)양은 콜 로라도 대학 덴버 캠퍼스에 진 학하며, “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 우 감사하다. 주신 좋은 의도가 빛바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학업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주간 포커스가 주최하는 청소 년 문화축제에서 바이올린 연주 로 대상을 받았던 줄리 민(17, 한 국명 민동비)양은 그간 갈고닦은 음악적 기량을 발휘해 줄리어드 음대로 진학한다. 민양은 “앞으
로 더 열심히 노력해 한인 음악 인으로서의 위상을 빛내는 사람 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 혔다. 마지막으로 알렉산드로 최(21, 한국명 최우석)군은 이번 수혜 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대학 재학 생이다. 현재 콜로라도 대학 볼 더 캠퍼스에 다니고 있는 최군은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며 모범적 인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최 군은 “이 장학금이 학교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 다. 늘 노력하는 학생으로서 겸 손하지만 실력을 최고로 가꾸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수여식을 마치고, 김현주 사장 은 “콜로라도에 이처럼 우수한 학생들이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 럽다. 이들의 새로운 출발에 조 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 쁘다. 이렇게 학생들을 잘 키워 온 부모님들에게도 축하의 인사 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아이 들이 대학 생활을 잘 해낼 수 있 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격려해주 기 바란다. 장학생들의 밝은 미 래와 건승을 기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하린 기자
콜로라도에서 가장 교육 수준이 낮은 도시는 '푸에블로' 미국에서는 최근 수년동안 대 학 등록률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등 록금이 오 르 고 학생 들의 부채가 급증하면서 2010 년 이후 대학 등록률은 연평균 2% 가까이 떨어졌다. 4년간의 고등교육이 모두를 위한 것은 아니지만, 학사학위가 없는 미 국인들은 경력 기회, 직업 안정 성, 그리고 소득 잠재력에서 훨 씬 더 제한적인 경향이 있다. 전국적으로 25세 이상 미국 성인의 32.1%가 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교육 성취 율은 각 지역마다 상당히 다르 며, 거의 모든 주마다 학사 학 위 소지 성인의 비율이 전국 평 균에 훨씬 못 미치는 도시가 최 소한 1개 이상 있다. ‘24/7 월 스트리트’는 최근 연 방센서스국의 교육 관련 데이 터(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 추산자료)를 이용해 각 주에서 가장 교육 수준이 낮은 도시를 확인했다. 콜로라도에서는 푸 에블로가 인구 2만5천명 이상
인 도시나 타 운 가 운데 주민 들의 학사 학위 취득률이 제일 낮았다. 푸에블로 성인 인구의 18.9%만이 학사 이상의 학위 를 가지고 있는 반면, 주 전체 는 성인의 40.9%가 학사 이상 의 학위를 소지한 것으로 조사 됐다. 연방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4년제 대학 교육을 받은 미국 성인의 실업률은 2020년 기준 5.5%인데 비해 고졸 이하 학력
자들의 실업률이 9.0%로 상당 히 높았다. 푸에블로의 경우는 지난 5년간 25~64세 주민의 평 균 6.9%가 실업자로 주 전체의 실업률 3.6%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학사 학위를 가진 미 국인들은 소득도 더 높은 경향 이 있다. 대학교육을 받은 노동 자들의 주당 평균 임금은 고교 졸업 이하 노동자의 주급보다 약 67%가 더 많다. 교육 성취 도가 낮은 도시에서는 소득도 평균보다 낮은 경향이 있으며
푸에블로도 예외가 아니다. 푸 에블로의 일반적인 가구 당 연 소득은 4만450달러로 콜로라 도 전체의 7만2,331달러 보다 현저히 적었다. 또한 푸에블로 에 사는 모든 노동자들의 중간 소득은 연 3만1,703달러로 주 전체 노동자들의 4만4,317달러 보다 낮았으며 학사 학위 소지 자들의 중간 소득도 4만3,644 달러로 주전체 학사 학위 소지 자들의 5만4,487달러에 비해 적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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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2021년 08월 10일 화요일
꾸준함이 모든 것을 이긴다!
3
임동섭 목사 에콰도르 선교사
제 친구의 아내는 우울증이 심 했습니다. 우울증으로 6개월을 집에서만 지냈습니다. 친구는 아내를 강권해서 정신과 의사를 찾았습니다. 의사가 약을 처방 해 주었습니다. 친구는 약을 먹 는 것 이외에 무슨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물었습니다. 의사는 “1)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세요! 2) 입맛이 없 더라도 식구들과 함께 하루 두 끼는 챙겨 드세요! 3) 하루에 한 번은 외출을 하세요! 이 세 가지 를 꼭 지키면 됩니다.”라고 대답 하더랍니다. 친구 부부는 겨우 이거야! 라는 생각이 들더랍니 다. 친구 부부의 의아해하는 표 정을 보더니 의사는 다음과 같 이 설명을 하더랍니다. “대부분의 정신질환은 일상의 루틴(Routine)이 깨지면서 생깁 니다. 그러므로 우울증에서 벗 어나려면 가장 먼저 일상을 회
복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들은 작가나 음악가 같은 예술가들은 자유로운 삶속에서 창작을 한다고 짐작합니다. 그 러나 성공적인 예술가들은 의외 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매일 정해진 분량의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 베르’는 매일 오전 10쪽 분량의 글을 쓰고, 오후 1시부터는 사 람들과 만나 점심을 먹는다고 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아 침에 달리기를 하고, 간단한 식 사 후에 글을 쓰고, 오후에는 쉬 고, 저녁에는 음악을 듣는 일상 을 지킨다고 합니다. 많은 작가들에게 오랫동안 글 을 쓸 수 있는 비결을 조사했답 니다. 공통점은 ‘무리하지 않고 일상의 루틴을 정확히 지켜나가 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하루키는 “소설 한 편을 쓰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소설을 지속적으로 써낸다는 것 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누구라 도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라 고 매일 글을 쓰는 중요성을 강 조했다고 합니다.
잠깐 반짝하는 것이 아니라 오 랫동안 지속적으로 잘 해나가 기 위해서는 천부적 재능이상으 로 중요한 것이 일상 루틴을 만 들어 철저하게 지켜나가는 것입 니다. 루틴이 무너지면 정신적인 정상을 유지하기 어려워집니다. 루틴이란 의식하지 않아도 자동 으로 하게 되는 생각과 행동을 지칭합니다. 유명작가들은 ‘강 한 의지력’을 맹신하지 말고 루 틴으로 삶을 변화할 것을 제안 합니다. 좋은 방법은 한 달에 하 나씩 루틴을 만들라고 조언합 니다. 연구에 의하면 습관을 들 이는 데 최소 30일이 필요하다 고 합니다. 이때 여러 루틴을 동 시에 시행하면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한 달에 한 가지 목표로 삼는 것이 좋다고 충고합니다. ‘윌리엄 제임스’ 하버드대 심리 학 교수는 “꾸준함이 비범함을 만든다!”라는 말로 좋은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글뿐만 아니라 돈도 비슷합니 다. 김승호 회장은 ‘일정하게 들 어오는 수입이 불규칙한 수입보 다 강하다!’라는 유명한 말을 했 습니다. 그는 일정하게 들어오 는 돈은 어마어마한 힘을 지닌
다고 강조했습니다. 1년 강수량 인 1000mm의 비가 하루아침에 오면 홍수가 되지만 정기적으로 비가 온다면 그 물을 온전히 사 용할 수 있다는 예를 들었습니 다. ‘포정해우(庖丁解牛)’라는 말 이 있습니다. ‘포정이 소를 잡는 다.’라는 말입니다. ‘포정’이 ‘문 혜군’을 위해 소를 잡았습니다. 손을 대고 어깨를 기울여 발로 누르며 무릎을 구부리면서 칼질 을 하는 동작이 모두 음률에 맞 아떨어졌습니다. 마치 춤을 추 거나 음악을 연주하듯 하였습니 다. ‘문혜군’은 감탄하며 말했습 니다. "아, 훌륭하구나. 기술이 어찌 이렇게까지 뛰어날 수 있는 가?" ‘포정’은 칼을 놓고 말했습 니다.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도 (道)입니다. 기술(技)보다 더 나 아간 경지이지요. 제가 처음 소 를 잡을 때는 오로지 소만 보였 습니다. 3년이 지나자 이제 소 를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지 않 게 되었습니다. 요즘 저는 정신 으로 소를 대할 뿐 눈으로 보지 는 않습니다. 감각을 통해 알고 자 하는 것을 멈추면 마음이 움
직이게 됩니다. 하늘의 이치에 따라, 칼을 큰 틈에 밀어 넣고 큰 결을 따라 움직이면 됩니다. 그 것은 원래 그렇게 되어 있는 것 이니, 칼끝이 힘줄이나 뼈를 건 드려본 적이 없습니다. 솜씨 좋 은 소잡이가 해마다 칼을 바꾸 는 것은 힘줄을 가르기 때문이 며, 보통의 소잡이가 달마다 칼 을 바꾸는 것은 뼈를 자르기 때 문입니다. 하지만 저의 칼은 19년째 쓰면 서 수천 마리의 소를 잡았지만, 칼날은 숫돌에서 새로 꺼내온 것과 같습니다. 뼈마디에는 틈 새가 있으나 칼날에는 두께가 없습니다. 두께 없는 것을 틈새 에 넣으면 빈 공간이 넓어서 칼 날이 놀아도 여유가 있습니다. 그러니 19년이 되어도 칼날이 방금 숫돌에서 나온 것과 같은 겁니다." 이에 ‘문혜군’은 "훌륭 하구나. 나는 ‘포정’의 말을 듣고 양생의 도를 터득했다."라고 말 했다고 합니다. 소를 잡는 백정도 매일 꾸준히 노력하다 보니 도(道)의 경지에 오른 것을 보았습니다. 꾸준함 이 비범하게 만들고 모든 것을 이기게 합니다!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주간포커스 주최 제1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할렐루야교회 선교부흥집회 8월13일부터 8월15일까지
네일하트 오픈 기념 이벤트 행사 8월25일~29일
체리크릭 노스푸드 와인 축제 8월11일~14일 인근 레스토랑
9월13일 Pinehurst country club
주제는 '가까이 다가온 미래'
가동빌딩 1층 컨퍼런스룸
행사당 45달러
주간포커스와 덴버 중앙일보가 주최하 는 제1회 콜로라도 한인골프대회가 오 는 9월13일 월요일 파인 허스트 컨츄리 클럽에서 열린다. 청소년 문화재단 기금 마련을 위한 이번 골프대회는 팬데믹 속 에서 우울했던 한인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문의는 303.751.2567(주간포커스)로 하면 된다.
덴버 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김창훈)에 서는 컴미션 미국본부 대표인 이재환 선 교사를 초청하여 '가까이 다가온 미래' 라는 제목으로 8월13일부터 8월15일까지 선교부흥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교회 주 소는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226.8113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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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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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하트(대표 카렌)는 8월25일부터 8월 29일까지 오픈기념 이벤트 행사를 가동 빌딩 1층 컨퍼런스룸에서 가진다. 이번 행사는 네일, 아토미, 장마당, 쥬얼리 특 설매장으로 구성되며, 특히 네일샵을 방 문하는 고객 선착순 20명에게 기프트 백 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의는 720.756.5392 로 하면된다.
08월 10일(화)
08월 11일(수)
08월 12일(목)
오는 8월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체리 크릭 노스 푸드·와인 축제는 인근 레스토 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요리 시연회, 굴 껍질까기 수업 등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행사당 45달러에서 240 달러를 내고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ccnfoodandwine. com
08월 13일(금)
08월 14일(토) 08월 15일(일)
08월 16일(월)
덴버 날씨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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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89°/ 63° 35°
90° 61°/ 37° 62°
4 LA종합
2021년 8월 7일
2021년 08월 10일 화요일
경제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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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식당 업주에 최대 1만불 지원금 200여개 업소 선정 선착순 접수 마감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식당 업주들은 최대 1만 달러의 지 원금을 받을 기회가 생겼다. 전국아시아태평양계상공회 의소(Nationa Asian/Pacific Islander American Cham ber of Commerce and En trepreneurship: ACE)는 음 식 배달업체 ‘그럽허브’와 손잡 고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아 시아계 식당 업주들을 위한 기금 (AAPISTRONG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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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시아계 식당 소유주에게 최대 1만 달러의 그랜트를 지급하는 프로그램 이 마련됐다. [전국아시아태평양계상공회의소 웹사이트]
program)을 조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기금 규모는 200만 달러다. 이 신규 그랜트 수혜 대상은 코 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아시아태평양계(API) 식당 업 주다. 전국 ACE 측은 신청서 접수 한도는 1500곳(지역당 100곳 제한)이며 이중 200여 곳의 업
소를 선정해 1만 달러 또는 8000달러의 그랜트를 9월에 지 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서 접수는 지난 4일 오 후 3시(동부시간)부터 시작됐 다고 덧붙였다. 신청 마감은 이 달 말인 31일까지다. 그러나 지 원자가 한도에 도달하면 접수 를 중단한다고 밝혀 조기 마감 가능성이 높다. 수혜 조건은 API가 51% 이상의 레스토랑 지분을 소유 해야 하며 기반이 미국에 있 고 2019년에 영업을 해야 했 으며 현재 영업 중이어야 한다.
또 비즈니스 주 라이선스가 음식 준비 및 제공이어야 하며 운영하는 식당이 3개 이하여야 한다. 4개 이상이면 해당이 안 된다. 칠링 통 전국 ACE 대표 및 최고경영관리자(CEO)는 “팬 데믹 기간 동안 혐오, 차별, 선 입견 등으로 인해서 아시아계 레스토랑 업주의 손실이 막대 했다”고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신청과 문의는 웹사이트 ( h t t p s : / / w w w . n a t i o n alace.org/)에서 할 수 있다. 진성철 기자 2021년 8월 6일 금요일
7월 일자리 94만개 늘어
한인불체자 불체자13만 13만명… 한인 명 아시아 아시아국가 국가4번째 4번째 두 달 연속 약 100만개
델타 변이가 향후 변수
의 38%가 미국 시민권자 자녀를 중 1명꼴로 조사됐다. 거주 기간 한편 전체 불체 인구의 24.9% 회복에 붙고 가 25~34세 사이였으며, 35~44 두고 있었으며, 16%는 미국 시 고용시장 이 20년 이상 된 가속도가 불체자 비율은 민 또는 영주권자와 결혼한 상태 있다. 23.3%이었으며, 15년 이상이 세 인구는 28.4%, 45~64세 인구 전체 1034만명 절반이 10년 이상 체류 연방 노동부는 7월15.6%로 비농업 일 로 파악됐다. 또한 59%는 영어 19.2%, 10년 이상이 각 는 25%로 조사돼, 노동인구 연 94만3000개 늘어났다고 령대가 78.3%를 차지했다. 5~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자(서류 2475명), 인도(61만1487명), 온 구사를 매우 잘하거나 영어만 구 자리가 각 조사됐다. 밝혔다.조치를 지난달받기 일자리 미비자) 숫자가 13만8001명으로 두라스(46만5904명), 중국(34 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체 6일추방유예 위해 증 밀 17세 인구 비율은 9.2%, 18~20 지난해 8월 이후 최대폭으 나타났다.6.4%, 5세 집계됐다. 만8550명), 베네수엘라(19만 류 기간이 오래됐거나 어릴 때 가는 입국하는 아동도 급증했다 16 용한 세는 것으로 3.9%, 21~24세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 미만은 실업률은 5.4%로 전월 5.9% 뉴욕에 있는 이민연구센터 2169명), 필리핀(18만385명), 부모를 따라 밀입국한 인구가 많 로, 세 미만 밀입국 아동 인구는 1.4%이었다. 문가 전망치(87만개 증가)를 넘 보다 0.5%포인트 하락했고,취업 경 (CMS)에서 5일 5일 발표한 2019년친환경차 브라질(17만4639명), 도미니카 2019년에만 268만7930명으로, 전체 불체자의 74.3%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정책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로이터] 61.7%로 코로 연방센서스 분석 보고서에 따르 공화국(17만376명) 순이다. 한 이번 통계는 2019년도 연방센 어섰다. 이는 2010년부터 7년 동안 101 제활동참가율은 중이었는데, 이 중 28.8%가 기 당초 85만개 늘어난 것으로 발 나19 사태 후 최고치를 찍었다.24. 면 미국 내 불법이민자는 1034만 국은 콜롬비아(14만8661명)에 서스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 만6750명이었던 규모와 비교하 술·판매·행정지원 분야에, 6월넘는다. 일자리도 93만8000개 2%는 이처럼 고용 실적이 크게 개선 8884명이다. 2010년 1172만 이어 12번째로 많다. 한국인 불 (ACS) 자료를 토대로 불체자의 표된 면 2배가 건축·관리·천연자원 분야 이날전체 상향 조정됐다. 두 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위 5000명에서 12%인 140만 명 가 체자 규모는 2010년 20만5000명 거주 및 사회경제 현황을 파악해 증가로 이 밖에 불체자의 3.7% 에,것은 제조업·교통·자원 관련 분야 달 연속 일자리가미국 100만개 가까 축됐던 경제각각 활동이 되살아나면 량 감소한 규모다. 에서 6만6999명(32.6%)이 감소 산출한 것이다. 인 34만8565명은 시민권자 는 18.5% 종사하고 있었 셈이다. 12.3%(117만 서 수요가 밝혔다. 세부 사항은 테슬라에 쏠렸다. 바이든 친환경차 비전 발표 출신국별로는 멕시코가 475만 중이라고 했지만 여전히 아시아 국가 중에 업체 구체적으로는 불체자의 50% 이 와 늘어난 결혼했으며, 다. 노동 매니저급 및 급증한 전문직 결과로 분야는 일자리는 영주권자와 올해 들어 7개월 연 해석된다. 않았다. 중심으로 한 국가적 명으로 전체 불체자의 45.9%를 공개되지 서는 인도와 중국, 필리핀에 이 가전기차를 의료보험이 없고 40%는 고졸 5385명)는 결혼했 16.5%, 서비스 분야 종사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어나갔다. 기대 이상의 7월 고용 지표는 중 바이든 행정부가 공개한 목표를 발표하는 자리였지만, 전 속 차지했다. 그 뒤로 2030년부터 엘살바도르 어물론 4번째로 많았다. 미만 학력이었다. 특히 미국서 다.증가세를 같은 불체자와 결혼한 비율 10.8%이었다. 장연화 기자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절반 목표를 증가한 일자리는 민간 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 등 정 기차 (71만6837명), 과테말라(66만 이번 달성하려면 통계를 보면충전소 전체 불체자 20년 업계 이상선두인 거주한테슬라가 불체자가초청 2명 은7월에 29.3%였다. 을 친환경차로 하겠다는 야심 찬 부의 인프라 투자가 필수라는 게 대상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부문이 70만3000개, 정부 공공 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계획을 발표했다. 자동차 업계의 시각이다. 행사에는 제너럴 모터스, 포 부문이 24만개로 각각 집계됐다. 논의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강조했다. 공청회에서 한인타운 단일화 기존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 업종별로는 레저·접객업 일자 이 변수는 전염력이 강한 델타 변 이를 감안해 바이든 대통령은 드, 크라이슬러의 모회사 스텔란 한다”고 이같은 타인종 커뮤니티의 목소 를 언급하고 요구해 놀랐다”고 말 배터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취임 직후 전기차 충전소 50만 티스 등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 리가 38만개 늘어나 가장 큰 폭 이의 확산이다. 바이러스의 유행 연료전지 등 무공해차(ZEV)로 개소를 설치하기 위한 150억 달 체인 이른바 ‘디트로이트 빅3’ 리는 지난달 1일부터 의 증가세를 보였고,LA시가지역 교육업에서 했다. 이 경제 회복의 발목을 잡을 수 재편하겠다는 도 지난달 26만1000명을 새로 고 있기 때문이다. 러의 예산을 있는 의회에 요청했다. 대표들이 초대됐다. 용해거주하고 보도했다. 타인종 주민들 드 윌셔에 거주하고 있다는 한 남성 구별로 진행하고 있는 선거구 재조 이러한 타인종 커뮤니티의 반응 65세 이상 것으로, 등 대상바이든 될 듯대 운에 통령의 주요 의제인 기후변화 이는 바이든이 인프라 예 포드 F-150 라이트닝,웨스 셰 정 주민 공청회마다 나온다. 향후 은 10년 전 LA시의회에 단일화를 연방 정부는 제안한 65세 이상 고령자 나와 LA한인타운 단일화를 적 은또 “한인타운은 다운타운과 4일 공청회 최대 인원 참가 대 이 처를 위한 핵심 방안이라는 게 산에 담겨 있지만, 최근 상원 초 보레 볼트, 지프 랭글러 리미티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 접종 관계자들 서명운동 동참을 극적으로 요구했다. 이날 미팅 참석 트 LA를 잇는 곳이다. 이곳의 문화 LA한인타운 선거구획을 그리는 요구했지만 실패했던 한인 커뮤니 외신의 평가다. 이르면 다음 달 자들은 당파 합의안에는 그1월 절 는 드다른 루비콘 GMC“여러 허머 EV, 가 확산하면서 기인 의원들의 지난해 12월이나 올해 150여명을 넘으며 온라인 곳과4xE, 다르다”며 지역 조정 과정에 이들의 목소리가 긍정 티의 목소리에 대한 응답이라는것 바이든 대통령은 5일샷) 백악관 반만이 담겼다. 포드 E 트랜짓 밴 등이 행사장 백신 3차 접종(부스터 계획 접종자 등에 대해서는 이르면 이 1·4·10·13지구로 나눠진 LA한인타 공청회 중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해 구로 나눠진 한인타운을 하나로 합 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사우스론에서 약 4만1000개 을 내기로 했다.이런 계획을 발표 달현재 내로미국에는 부스터샷이 필요할 수 에 전시됐지만, 테슬라 차량은 운을 1개의 선거구로 단일화하자 LA시선거구 재조정위원회에서도 쳐달라”고 요구했다. 상승하는 이유다. 브래드 이 올림픽경찰서 한인후 하고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공공 충전소가 있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다 의 있는 만큼 부스터샷 전략의 신속 없었다. 는 한인사회 요구에 타 커뮤니티의 적지 않게 놀랐다. 한인타운에서 활동하는 비영 타지역 주민들의 지지에 관계자 원회장은 “10년 전 한인 커뮤니티 고 블룸버그통신 전기차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 음 AFP통신과 달 초까지 백신 접종자 중 등 누 한바이든 발표를대통령은 추진하고 특히 있다고 관계 지원도 뜨겁다. GWNC 주민의원이라고 오 리재단들의 이어졌다. 3가 들도 고무되고 있다. 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이 강조했다. 그는 “미국 밝힌 자동차 론 머스크는지원도 트위터에 “테슬라 가 보도했다. 언제 부스터샷 접종을 해야 를 자 2명이 전했다. 지난 4일 열린 4지구 스미스씨는 “한인타운이 있는 앤더슨 멍거 한인타운선거구재조정태스크 보여주는 것”이라며 “당시 단일화 그는 중대형 트럭까지 포함한 산업의 미래는 전기차다. 이는 가 옥스퍼드에 초대받지 못하다니 이상한 것 할지 전략을 세울 수선거구재조 있을 것으 웬 백악관은 또한 사람들이4개로 부스 와 정 대윌셔주민의회 있는 것을 이번에 앤디 올려 갈란 이사는 “공공 소속인 LA한 에는 실패했지만 그때의 열기가 자동차에 대한있다고 온실가스 감축 기 갈라져 되돌릴 수 여부를 없다”고 했다.조정해야 하지만 같다”는 글을 심기개빈포스(Ktown-RTF) 로 공청회에서도 예상하고 월스트리트 터샷 접종 스스로 결정해 YMCA의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리콜 선거일이 9월 14일로 확정된 가운데 리콜 반대 뉴섬 주지사 리콜 불편한 반대 시위 (GWNC) LA한인타운과 이웃 주장했다. 배정이나 프로그램 활동 등을 인회 제임스 안 회장은 “예상치 못 지금 다시 한인타운 단일화를 진 준과 연비등요건도 정부가 마련 정작 이날 행사의수관심은 전기차 를 드러냈다. 저널(WSJ)이 5일 이 사안을 잘 한다”고 혼란을 야기할 있다는 점을 기금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5일 라틴계 이민단체와 노동단체 대표자들은 주지사 사무실이 있는 LA다운타운 레이건 빌 해 있는FDA 주민의원들은 물론말을 한인타 거주민들의 지지도 이어졌다. 미 위해서도 단일화된 지역구이어야 타인종 주민들과 주민의원들 행하는 불꽃이 됐다”고 말했다. 아는 관계자들의 인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리콜 반대표에했던 투표할 것을 촉구했다. 김상진 기자
이민 연구센터 연방센서스 자료 분석
2030년 신차 절반은 친환경차
부스터샷 접종 계획 내달 발표 타 커뮤니티서도 한인타운 단일화
1면 단일화에서 계속
이 회장은 “10년 전 한인타운 선 거구획은 게리맨더링으로 작성 됐다. 아직 절차가 많이 남아 있 는 만큼 다각적인 진행이 필요하 다. 커뮤니티가 단합된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줘야 할 것”이라 고 덧붙였다. Ktown-RTF는 남은 공청회 기간 동안 매주 한 차례씩 회의 를 열고 단일화 진행에 대해 논
의할 예정이다. 안 회장은 “단일화 가능성을 계속 밀어붙이고 있다. 한인타운 관련 공청회가 아직 1지구와 10 지구가 남아 있는 만큼 서명운동 등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단일 화된 목소리를 보여줄 것”이라 고 강조했다. 서명운동은 온라인 웹사이트 (www.change.org/Uni fyKoreatown)에서 가능하다.
메시 바르셀로나 떠난다 구단과 재계약 끝내 불발 살아있는 ‘축구 전설’ 리오넬 메 시(34·사진)가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바르셀로나는 5일 성명을 내 고 라리가 규정에 따른 경제 적·구조적 장애로 재계약이 불 발되는 바람에 메시가 팀을 떠
나게 됐다고 밝혔다. 구 단 측은 “오 늘 계약서에 서명할 의사 가 분명했음 에도 불구하 고, 재무적·구조적 장애 탓에 계약은 이뤄지지 못했다”고 말 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은 13살의 나이로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합류한 지 20여년 만 이다.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Vol. XXXIII No. 4528 JoongAng Ilbo(USPS 066-730) is pub 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Postal holidays that fall on Mondays for $240.00 including applicable California Sales Tax per year by JoongAng Ilbo,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3930. Periodicals postage paid at Los Angeles, Calif. and at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 MASTER:Send address changes to JoongAng Ilbo,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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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
2021년 08월10일 화요일
미국국제
2021년 8월 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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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구 인구절반, 절반백신 백신접종 접종완료 완료 미국 백악관 1회 접종자 582% 4월 정점 찍고 50만서 정체 델타 변이 확산에 최근 반등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직면 한 미국에서 전체 인구의 딱 절반 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 백악관 데 이터 책임자인 사이러스 샤파는 6 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최근 신규 접종자 수가 증가한다는 통계를 제시하면서 이런 사실을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전날에는 백신 의 첫 접종자 56만5000여 명을
포함해 총 82만1000 도스(1회 접 종분) 이상이 접종됐다. 특히 신규 접종의 일주일 평균 은 지난주보다 11%, 2주 전보다 44% 각각 증가해 백신 맞기를 꺼렸던 이들이 접종 대열에 합류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오후 현재 질병통제예방 센(CDC)터 웹사이트에 따르면 미 전체 인구의 49.9%인 1억 6500여만 명이 완전히 접종한 것 으로 나온다. 이는 50%를 넘긴 새로운 통계 기록이 아직 반영되 지 않은 수치다.
접종 자격이 있는 12세 이상의 인구로 한정하면 58.4%가 접종 을 마쳤다. 또 미국 전체 인구의 58.2%인 1억9100만여 명이 최 소 1회 접종했다. 앞서 미 정부는 조 바이든 대 통령이 제시했던 1차 목표인 ‘미 성인 70% 최소 1회 접종’을 애 초 목표 날짜보다 한 달 늦은 지 난 2일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 19 조정관은 전날 하루 백신 접 종률이 지난달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대부분이 환
자의 첫 접종이라고 밝혔다. 그 는 “미국인들은 백신을 맞지 않 으면 보호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 명히 목도하면서 접종으로 대응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의 백신 접종은 지난 4월 중순 하루 약 330만 도스로 최고치를 찍은 이후 하락세를 보 이다가 하루 50만 도스로 정체를 겪어왔다. 이후 델타 변이 감염 이 폭증하면서 최근 몇 주간 다 시 접종률이 반등하고 있다. 국제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 이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7
일 평균 접종은 69만9000 도스다. CDC는 미국 내 카운티의 85% 이상이 상당히 높은 감염 확산을 보인다며 해당 지역에서 는 접종자라 해도 실내 공공장소 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상 태다. 백악관은 미국에서 가장 낮은 접종률을 보이는 플로리다 등 7개 주 인구가 미국 전체의 4 분의 1임에도 지난주 신규 감염 자와 입원 환자의 절반을 차지했 다고 밝혔다. 특히 플로리다와 텍사스주는 신규 감염과 입원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 911 테러기원은 20주기 미군추모 실험실 WHO가 우한에 있는 실험실과 유족들 바이든재래시장에 오지마라 대한 감사가 포함돼야
할머니의 양철박스 박물관 벨기에 할머니 이베트 다르덴(83)이 5일 그랑알레의 자택에서 빈티지 양철 박스 컬렉션 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30년 전부터 석판인쇄가 된 양철박스를 모으기 시작해 6만 점에 가까운 컬렉션을 구축했다. [로이터]
911 테러 20주기 추모 코로나19 기원은 미군 실험실
유족들 바이든 오지마라
중국에서 음모론 다시 확산
변이에 미국 바이러스 공세 9·11 테러 희생자작년부터 유족과 생존자등 중국정부가 선동 이 관련 기밀을 공개하지 않으려면 추모행사에 오지 말라고 조바이든 중국이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대통령에게 요구했다. 세로 고심하는 가운데 바이러스 기원이 미군 실험실이라는 음모 6일 NBC방송에 따르면 약1800 론이 유족과 다시 중국에서 힘을 명의 생존자 등이 이날얻고 성명 있다고 6일 보도했다. 을 내고 CNN이 이러한 요구를 공식화할 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미군기 정이다. 이들은 성명에서 “사우디 지 포트 데트릭 내 미국 육군전 아라비아 정부 당국자들이 테러를 염병의학연구소(USAMRID) 지원했음을 시사하는 증거가 많이 에서 유출됐다는 이 주장은 지난 나왔는데도 법무부와 연방수사국 해부터 중국 정부 관계자들과 관 (FBI)이 적극적으로 이 정보를 비밀 영 매체가 반복적으로 제기해온 로 했고 미국 국민이 전체적 진실을 선동이다. 알지 못하게 최근 중국했다”고 정부는비판했다. 외교사절과 이들은 이어 “약속을 지킬 때까 선전기구 등을 동원해 세계보건기 지 우리는 바이든 환영할 구(WHO)가 미군대통령을 실험실을 조사 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등 이 주장 을 한층 더 세게 밀어붙이고 있다. 중국중앙방송(CCTV)은 지 난 1일 ‘포트 데트릭의 어두운 내 막’이라는 제목으로 30분짜리 방송을 내보냈는데, 이후 웨이보 (중국판 트위터)에 관련 해시태 그가 핫토픽 상단에 오르고 동영 상 조회 수가 4억2000만을 기록 하는 등 중국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았다.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가 전 개한 ‘WHO의 포트 데트릭 실 험실 조사’를 요구하는 서명운동 수 없다”고 덧붙였다. 참여한 상황 에는 약 2500만명이 사우디 정부 측이 9·11 테러계획 이다. 에CNN방송은 대해서 인지하고 있었으면서도 일부 중국 네티 이를 막으려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 즌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를 ‘중국이들 바 다는 것이 이들의 의심이다. 이러스’라고 불렀던 것을 비꼬아 은 지속해서 미 정부에 관련 기밀 ‘미국 바이러스’라고 명명하는 을 공개하라고 요구해왔다. 바이든 추세가 늘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대통령도 대선후보 시절인 지난해 전했다. 10월 “나는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 이 같은 공세는 중국이 지난달 이 되려고 한다. 9·11 유족들은 전체 WHO가 제안한 코로나19 2차 적 진실을 추구하는 게 당연하다” 조사를 거절한 이후 격화됐다. 고 서한을 보내왔다. 그러나 바이 WHO가 우한에 있는 실험실과 든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로는 아무 재래시장에 대한 감사가 포함돼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이들은 야 한다고 발표하자 중국에서는 비판하고 있다.들끓었고, 중국 보 비난 여론이 9·11테러로 뉴욕 세계무역센터에 건당국 고위관계자가 “상식과 과학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목 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WHO는 지난 3월 낸 초기 보 고서에서 코로나19가 중국 실험 실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발표한 바 있지만, 서방 국들과 과학자들이 보고서에 의 문을 품으며 중국이 완전한 원본 데이터를 주고 있지 않다고 주장 했다. 지난 5월 조 바이든 대통령은
탈레반 아프간 고위관료 암살 미군 철수 후 치안 극도 불안 공세 강화 남부 도시 첫 점령 미군 철수로 인해 치안이 극도로 불안해지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에서 6일(현지시간) 이슬람 무 장조직 탈레반에 의한 정부 고위 관료 암살 사건이 발생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다와 칸 미나팔 아프간 정부 미디어·정 보센터(GMIC)장이 수도 카불 의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탈 레반 조직원에 의해 살해됐다. 아프간 내무부 대변인인 미르 A
왈스 스타니크자이는 “불행하게 도 야만적인 테러리스트들이 다 시 한번 비겁한 행동을 했다”며 미나팔 센터장의 사망 소식을 전 했다. 거의 같은 시간 탈레반도 대변인 성명을 통해 자신들이 이 번 공격의 배후임을 인정했다. 다만, 구체적인 공격 상황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테러는 지난 4일 탈레반 이 정부 고위 관료를 대상으로 한 공격이 더 있을 것이라고 공 개적으로 경고한 후 나왔다. 탈 레반은 지난 3일 카불에서 발생 한 아프간 국방장관 공관 겨냥 자폭 공격 발생 후 배후를 자처
정보당국에 코로나19 기원을 추 가 조사해 90일 이내 보고할 것 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에 중국 서 목숨을 잃은 브루스의 정부는 코로나19의 ‘우한아버지 실험 브렛 이글슨은 대해 NBC방송에 실 유출설’에 단호히 “우리 반박 는 정부가 20년간 우리가기원 사랑하는 하며 미국이 코로나19 문제 이들의 죽음에 대한 정보를 숨겨두 를 정치화한다고 비판하는 한편 ‘미군한실험실 유출설’을 기로 것에 대해 낙심했고주장하 지쳤고 며 공세에 말했다. 나섰다. 백악관은 NBC 슬프다”고 자오리젠 외교부 대변 에 지난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당 인은 WHO에 포트 데트릭 실험 국자 등이 유족들을 만나 의견을 실에적이 대한있다고 조사를해명했다. 촉구하는 한편 들은 미군들이 2019년 우한에서 열린 9·11 테러 이후 구성된 조사위원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하면 회는 사우디가 첩보 공유에 있어 서 중국에 바이러스를 들여왔을 문제가 있었다면서도 사우디측이 가능성을 다시 한번 제기했다. 테러에 관여했다는 증거는실험실 발견하 중국이 이같이 ‘미군 지 못했다고재점화한 밝힌 바 있다. 유출설’을 것은 중국 올해는 9·11테러로 약 3000명이 전역에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 사망한 지 20주년이 해다. 하는 비상 상황과도되는 연관 있다고 CNN은 분석했다. 지난달 20일 부터 중국 전역에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돌파하면서 현지 에서 다시 방역 위기감이 높아지 고 있다. 중국은 초기 팬데믹 방역에 성 공한 이후 지역사회 감염이 발발 하면 해외에서 유입됐다고 주장 해왔는데 이번 ‘코로나19 미군 유출설’도 마찬가지라고 CNN 은 지적했다.
한 바 있다. 당시 공격에서는 테러범 4명 등 8명 이상이 사망하고 20여 명 이 다쳤다. 탈레반은 2001년 9·11테러 직 후 오사마 빈 라덴을 넘기라는 미국의 요구를 거부했다가 미군 의 침공을 받고 정권을 잃은 후 정부군 등과 장기전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미군 철수가 본 격화되자 공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탈레반이 아프가니 스탄 남서부에 자리한 님루즈 주 의 주도인 자란즈를 점령했다고 AFP가 전했다. 탈레반이 외국군의 철수에 맞 춰 공격을 개시한 이후 주도를 점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이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세로 고심하는 가운데 바이러스 기원이 미군 실험실이라는 음모론 사우디 정부 테러 이 다시 중국에서 힘을 연관성 얻고있다고 CNN이 6일 보도했다. 확인 위한 기밀공개 촉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미군기지 포트 데트릭 내 미국 육군전염병의 9·11 테러 희생자 유족과 생존자 학연구소(USAMRID)에서 유출 등이 관련 기밀을 공개하지 않으 됐다는 이 주장은 지난해부터 중 려면 추모행사에 오지 말라고 조 국 정부대통령에게 관계자들과요구했다. 관영 매체가 바이든 반복적으로 제기해 온 선동이다. 6일 NBC방송에 따르면 약 최근 중국유족과 정부는생존자 외교사절과 선 1800명의 등이 이 전기구 등을내고 동원해 세계보건기구 날 성명을 이러한 요구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들은 성명 (WHO)가 미군 실험실을 조사해 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당 야 한다고 촉구하는 등 이 주장을 국자들이 테러를 지원했음을 한층 더 세게 밀어붙이고 있다. 시 사하는 증거가 많이 나왔는데도 중국중앙방송(CCTV)은 지난 1 법무부와 연방수사국(FBI)이 일 ‘포트 데트릭의 어두운 내막’이 적극적으로 이 정보를 비밀로 했 라는 제목으로 30분짜리 방송을 고 미국 국민이 전체적 진실을 내보냈는데, 이후 웨이보(중국판 알지 못하게 했다”고 비판했다. 트위터)에 관련 해시태그가 핫토 이들은 이어 “약속을 지킬 때 픽 상단에 오르고 동영상 조회환 수 까지 우리는 바이든 대통령을 가 4억2000만을 영할 수 없다”고기록하는 덧붙였다.등 중국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았다. 사우디 정부 측이 9·11 테러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가 전개 계획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었으 면서도 이를 막으려는 조치를 취 한 ‘WHO의 포트 데트릭 실험실 하지 않았다는 것이서명운동에는 이들의 의심 조사’를 요구하는 이다. 이들은 참여한 지속해서 미 정부 약 2500만명이 상황이다. 에CNN방송은 관련 기밀을 일부 공개하라고 요구 중국 네티즌
한다고 발표하자 중국에서는비난 해왔다.들끓었다. 바이든 대통령도 대선3 여론이 WHO는 지난 후보 시절인 지난해 10월 “나는 월 낸 초기 보고서에서 코로나19가 모든 실험실에서 미국인의 대통령이 중국 유출됐을 되려고 가능성 한다. 9·11 유족들은 전체적 진 은 극히 낮다고 발표한 바 있지만, 실을 추구하는 게 당연하다”고 서방국들과 과학자들이 보고서에 서한을 보내왔다. 의문을 품으며 중국이 완전한 원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본데이터를 주고조치도 있지 않다고 주장 이후로는 아무 취하지 않 했다. 고 있다고 이들은 비판하고 있다. 지난 5월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정 9·11테러로 뉴욕 세계무역센터 보당국에 코로나19 기원을 추가 조 에서 목숨을 잃은 브루스의 아버 지 브렛 NBC방송에 사해 90일 이글슨은 이내 보고할 것을 지시 “우리는 정부가 20년간 우리가 사 하기도 했다. 이에 중국정부는 코 랑하는 이들의 죽음에 대한 정보 로나19의 ‘우한 실험실 유출설’에 를 숨겨두기로 한 것에 미국이 대해 낙심 대해 단호히 반박하며 코 했고 지쳤고 슬프다”고 말했다. 로나19 기원 문제를 정치화한다고 백악관은 NBC에 백악관 국 비판하는 한편 ‘미군 실험실 유출 가안보회의(NSC) 당국자 등이 설’을 주장하며 공세에 나섰다. 유족들을 만나 의견을 들은 적이 지난주 자오리젠 외교부 대변인 있다고 해명했다. 은 9·11 WHO에 테러포트 이후데트릭 구성된실험실에 조사위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한편 미군 원회는 사우디가 첩보 공유에 있 들이 2019년 우한에서 열린 세계군 어 문제가 있었다면서도 사우디 인체육대회에 참가하면서 중국에 측이 테러에 관여했다는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바 있다. 바이러스를 들여왔을밝힌 가능성을 다 9·11테러로 약 3000 시 올해는 한번 제기했다. 명이 사망한 지 ‘미군 20주년이 되는 중국이 이같이 실험실유 해다. 출설’을 재점화한 것은 중국전역에
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 령이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 라고 불렀던 것을 비꼬아 ‘미국 바 이러스’라고 명명하는추세가 늘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사우스다코타 오토바이 축제 이 같은 공세는 중국이 지난달 WHO가 제안한 코로나19 2차조사 사우스다코타주에서 대규모 오 를 거절한 이후 격화됐다. 토바이 축제가 시작되면서 코로 나19를 퍼트리는 또 다른 진원지 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6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 전역의 오토바이 애호가들이 집결하는 제81회 ‘스터지스 모 터사이클 랠리’가 사우스다코타 주 스터지스시에서 개막했다. AP 통신은 “행사장 일대가 오토 바이와 군중들로 북새통을 이뤘 다”며 “개막 전날 스터지스 시내 는 오토바이로 꽉 막혔고 술집에 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어깨를 맞댄 사람들로 넘쳐났다”고 전 했다.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는 비상 상황과도 연관 있다고 CNN은 분 석했다. 중국은 초기 팬데믹 방역에 성공 한 축제에 이후 지역사회 감염이 참석하기 위해발발하면 캔자스 해외에서 유입됐다고 주장해왔는 에서 달려온 팸 윌리엄슨은 “모 데 ‘코로나19 미군유출설’도 든 이번 사람이 밖으로 나와서 돌아다 마찬가지라고 CNN은 지적했다. 니며 친구가 될 수 있어서 좋다” 며 “남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건 말건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다” 라고 말했다. 외신들은 이번 축제가 미국 전 역에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를 계속 퍼트리는 행사가 될 수 있다 고 보도했다. 지난해 축제 기간에 는 46만명이 몰렸으나 주최 측은 올해 행사에 열흘 동안 최소 7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해 축제가 코로나를 전국에 퍼트리는 행사였다는 분석 보고 서를 이미 낸 바 있다.
70만명 축제 코로나 우려
‘노아의 바이올린’ 방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바이올린 형상의 보트가 제작돼 화제다. 지난해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예술가 리비오 드 마르키와 콘소 르지오 베네치아 스빌루포가 협업해 만들었다. 배의 이름은 ‘노아의 바이올 린’으로 붙여졌다. 코로나19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의도다. 6일 베니스에 서 시험 운항을 위해 띄워진 보트 위에 첼로 연주자가 앉아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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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미국/월드 기획 : 달라진 백신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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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10일 화요일 2021년 08월 10일 화요일
기획 달라진 백신 정책
2021년 8월 9일 월요일
“해답은 80% 넘어야 넘어야안심 안심” 해답은백신… 백신 접종률 접종률 80% 델타변이 확산 감염자 증가 일부 규제 완화 너무 빨라 방역 역주행 비판도 제기 팬데믹 내년까지 갈 수도 미국의 신종 코로나19 상황이 델 타 바이러스 확산으로 급격히 악 화하자 경계를 너무 일찍 푼 게 아니냐는 전문가들의 탄식이 쏟 아지고 있다. 야후 뉴스에 따르면 로셸 월렌 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최근 백악관 브리핑에서 전반적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확 진자와 입원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미국 전 지역의 83% 가 델타 바이러스로 인한 실질적 이고 높은 감염세를 경험하고 있 다고 밝혔다. 야후 뉴스는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확진자와 입원, 사 망자의 급격한 증가세를 보인다 면서 이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 서 쓰라린 ‘후퇴’일 수밖에 없다 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역주행’하 는 이유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 증가에 따라 방역 조치 완화 카 드를 너무 빨리 꺼내 들었기 때
델타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 조치가 너무 일찍 내려진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문이라고 야후 뉴스는 분석했다. 앞서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 로나19 대응조정관은 지난 4일 행정부의 백신 접종 추진이 새로 운 진전을 보인다고 주장했지만 처음부터 이 바이러스는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당초 정부의 예측이 엇나갔음을 시인했다. 방역 당국은 당초 올 여름 코로나19 확산세를 안정화 할 것으로 예측했다. 마티 마커리 존스 홉킨스 의대 교수는 지난 2월 18일 월스트리 트저널(WSJ)에 기고한 기사에 서 백신 보급을 언급하면서 우 리는 4월까지 집단 면역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러나 델타 바이러스의 대유 행 때문에 더는 그런 전망을 내 놓는 곳들이 없다. 야후 뉴스는 코로나19 확산세 가 내년까지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기도 했다. 전문가 들은 백신 접종만이 코로나19 상 황의 악화를 막을 수 있는 해결 책이라고 주장했다. 보건 전문가인 리아나 웬 전 볼티모어 보건국장은 우리가 지 금 후퇴하고 있다며 백신접종 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앞 지를 수 있다고 말했다. 자이언츠 대응조정관도 백신
[로이터]
을 접종하지 않아 보호받지 못할 때 악영향이 지금 나타나고 있는 게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백신을 접종하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과 중증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 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CDC에 따르면 미국 전체 인 구 중 49.9%만이 완전한 백신 접 종을 마쳤다. 이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자연 면역이 생긴 사 람들을 포함하지 않은 수치다. 월렌스키 국장은 지난 주 일주 일간 하루 평균 8만9463명의 확 진자가 늘었다면서 전주의 같은 시기보다 43.3% 증가했다고 밝
델타변이 확산에 백신정책 당근에서 채찍으로 전환 인센티브 대신 의무화 전환 각급 정부 이어 기업도 가세 위반시 해고 등 강력 조치도 미국 정부와 기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정책 이 당근에서 채찍으로 전환하는 양상이다. 델타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함 에 따라 경품, 현금 등 각종 인센 티브를 내걸고 자발적 접종을 유 도해온 기존 정책 대신 미접종 시 불이익을 주는 사실상 의무화 지침을 내놓은 곳들이 속속 늘어 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9 일 400만 명에 달하는 연방공무 원을 향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을 경우 매주 1~2회 검사를 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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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에는 군인의 접종 의무 화 검토를 지시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백신 의무화 를 설득하기 위해 각종 기관에 연방 기금을 제공하지 않는 방안 까지 검토 중이다. 맥주, 장학금은 물론 수백만 달러짜리 복권 경품까지 내걸었 던 주와 지방정부도 비슷한 흐름 을 보인다. 하와이주와 버지니아주는 지 난 5일 백신 접종 상태를 공개하 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 매주 검 사를 받도록 했다. 하와이주는 이에 따르지 않으 면 해고될 수 있다고까지 경고 했다. 미국령인 푸에르토리코 역시 정부 계약기업은 물론 호텔 종사 자, 보건 인력 등에 비슷한 요구 를 하면서 이를 지키지 않으면
델타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늘면서 백신 접종을 의무화 하는 지역 정부와 기업들이 늘고 있다. [로이터]
5000 달러의 벌금이나 6개월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메릴랜드주는 교도소나 병원 등 밀집 지역에서 일하는 종사
자에게 접종 내지 정기 검사를 요구했고, 캘리포니아주는 220 만 명의 보건 인력에 대해 다음 달 말까지 접종 완료를 의무화
혔다. 확진자 증가보다 더 우려되는 것은 신규 입원 환자 수가 일주 일 평균 41.1% 증가했고, 사망자 역시 39.3% 증가했다는 점이다. 현재 미국의 하루 평균 코로나 19 사망자 수는 381명으로, 지난 6월에는 300명 미만을 기록했었 다. 웬 전 보건국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난달 4일 ‘코로나19 독립 선언’ 연설을 언급하면서 그가 너무 빨리 승리를 선언했 다고 지적했다. 바이든 대통령 의 연설은 백신 접종자가 1억 명 을 넘어선 뒤에 나왔다. CDC는 5월 중순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더는 마스크를 착용 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했고, 각 종 방역 조치가 해제됐다.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지만, 플로리다와 텍사스 등 일부 지역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등 우려스러운 움직임 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은 이번 주 초 당초 예상 보다 한 달 늦게 성인 70%가 최 소 1회 백신을 접종을 마쳤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집단면역 을 위해서는 전체 인구의 80%가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판단하 고 있다.
했다. 기업 역시 강화한 백신 접종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유나이티 드항공은 이날 6만7000 명의 미 국 근무 직원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항공사 중 첫 의무 화 사례다. CNN방송은 미접종 상태로 사무실에서 근무한 3명의 직원 에 대해 규정 위반을 이유로 해 고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직 원의 백신 접종을 사실상 강제했 고, 애플은 매장 내 마스크 착용 을 의무화했다. 미 최대 육류 가공업체 타이슨 푸드는 미국 내 모든 직원이 오 는 11월 1일 전까지 백신을 맞아 야 한다고 공표했다. 전미자동차노동조합(UAW) 과 3대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 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의 모회사인 스텔란티스는 한 달 만 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을 재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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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판
2021년 08월10일 화요일
이슈 언론중재법 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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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6일 금요일
송상현·김현 “국민 송상현·김현 “국민알권리 알권리제약하는 제약하는언론재갈법 언론재갈법중단을” 중단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 <전 대한변협 회장>
법조계 원로들, 언론중재법 비판 “언론·출판의 자유 심각하게 침해 정권 더욱 독재 방향으로 갈 것”
송상현(왼쪽 사진) 전 국제형사재 판소장, 김현(오른쪽 사진) 전 대 한변협 회장 등 법조계 원로들이 여당의 징벌적 손해배상제 등 언 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언론 에 재갈을 물리는 언론중재법 개 악을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5일 ‘사단법인 착한법 만드는 사람들’ 명의로 “언론중 재법 개정은 국민의 알 권리를 제 약한다”며 개정 중단을 촉구하 는 성명서를 냈다.
‘착한법 만드는 사람들’은 송 전 소장이 고문, 김 전 회장이 상임대표로 2019년 10월 법제도 개선을 위해 출범한 법조인 단 체로 김병철·김선홍·서영득·이 상용·황적화 변호사 등 법조계 원로와 주요 로펌 대표들이 부 회장이다. 조용주 법무법인 안 다 대표변호사가 사무 총 장을 맡고 있다. 이 단체는 성명서에서 “민주국 가의 존립, 언론·출판의 자유의
중요성 및 제한의 한계에 비추어 개정안은 헌법 제21조에 보장된 언론·출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 해할 수 있으며, 국민의 알 권리 를 제약할 소지가 크다”고 지적 했다. 또 “언론·출판의 자유는 민주 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위한 기초 가 되기 때문에 우월적 지위를 가 지고 있는바, 넓게 보장돼야 한 다”며 “언론출판의 자유에 대한 제한에 있어서도 단순히 과잉 금 지 원칙을 준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공익에 대한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이 있는 경우’로 한 정해야 하며, 표현의 자유를 규제 하는 법률은 민주주의를 위축하 는 효과를 수반하기 때문에 그 제 한은 필요 최소한도에 그쳐야 한
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의 손해배상액 산정 방식도 과도 하다고 지적했다. “징벌적 손해배상이 규정된 다른 법률은 손해액의 최대 3배 의 배상책임밖에 부과할 수 없 는 반면 개정안은 최대 5배의 배 상책임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 다”며 “해당 언론사 매출의 1만 분의 1 수준의 손해배상 기준 금 액 하한을 설정해 법원의 손해 배상액 인정의 재량을 극히 제 한한 부분 역시 다른 법률에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없다”고 하면 서다. 성명은 “진실을 추적하고 권 력을 견제하며 시민 사회의 공 론장을 이끄는 언론의 역할을
위축시킬 우려가 큰 개정안 논의 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 조했다. 김현 상임대표는 중앙일보와 의 통화에서 “개정안의 가장 큰 문제는 과도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도입해 언론의 자유를 과 도하게 제한한다는 것”이라고 말 했다. 이어 “개정안이 처리된다면 특 히 권력에 대한 언론의 취재 활동 이 크게 위축되고, 정권을 비판하 는 취재원 역시 취재 응대를 꺼리 게 될 것”이라며 “정권이 더욱 독 재 방향으로 가고, 일방적인 행정 을 밀어붙이는 등 자유민주주의 와 법치주의를 해치는 독소조항 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남현 기자
이재명·이낙연 부동산공약 경쟁, 전문가들은 “비현실적” “강남 집값 더 뛸 것” 이재명의 ‘기본주택 100만호’두고 “서울 근교에 그만한 부지가 없다” 이낙연의‘서울공항 택지개발’엔 “서민들은 못 가는 로또분양 될 것”
여당 대선주자 간 부동산 공약 경 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재명 경 기지사가 지난 3일 ‘기본주택 100 만 호’를 골자로 한 공급 대책을 꺼 내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 표는 다음 날 ‘서울공항 택지 개발’ 로 맞불을 놨다. 실현 가능성 등 논란이 적지 않 은 가운데 중앙일보는 5일 부동 산 및 실물경제 전문가 들에게 두 주자의 부동산 공약 현실성 과 재원 등에 대한 평가를 요청 했다. 이 지사의 ‘기본주택’은 30년 이상 장기공공임대주택을 무주 택자에게 공급하는 정책이다. 이 지사는 대통령 임기 5년 중 250 만 호를 공급하고 그중 100만 호 는 기본주택으로 짓겠다는 계획 이다. 다수 전문가들은 현실성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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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동산 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
이낙연 부동산 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
기본주택
서울공항 이전
무주택자에 30년 장기임대주택 100만 호
수도권에 대규모 택지가 없어 실현 어렵다 (권대중 명지대 교수)
월 60만원에 33평 역세권 아파트
연 44조원으로는 역세권에 건축 불가능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
담보대출 등으로 임대주택 재원 확보
현재도 교차보조로 임대주택 겨우 지어. 비현실적 (이창무 한양대 교수)
서울공항 부지에 3만 호, 인근에 4만 호
국토보유세가 보유자 아닌 임차인에게 전가될 것
비필수 부동산 대출 만기연장 제한
비필수 부동산과 실거주·업무용 구분 모호. 과세 대상 확정 어려워 (김진수 건국대 교수)
(이창무 한양대 교수)
어진다고 진단했다. 권대중 명지 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서울 근 교에 100만 호를 지을 부지가 없 다. 주택을 구입하고 싶어 하는 유권자들 심리와도 정반대”라고 말했다. 김진수 건국대 도시및지역계획 학과 교수는 “월세 60만원은 서울 주요 역세권 33평형 월세의 4분의 1 수준이어서 임대주택 건축비 조 달도 어렵다”며 “결국 시범사업처 럼 형식적으로 그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다만 강정규 동의대 재무부동산 학과 교수는 “대규모 주택공급 계
획 자체가 긍정적이다. 주택도시 기금 활용책도 구체적이고 좋은 아이디어”라고 평가했다. 이 전 대표는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 이전 부지에 3만 호, 인근 지역에 4만 호 등 총 7만 호 를 공공주도로 짓겠다는 공약을 냈다. “임대주택에만 국한하지 않고 정상 분양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 다”는 게 이 지사와의 차이다. 전문가 들은 강남권 집값 폭 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봤다.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 학과 교수는 “서울공항 부지는
서울공항 이전으로 고도제한 풀리면 강남 집값 상승 (권대중 명지대 교수) 수도권 부지로선 바람직. 고밀도 개발해야 (강정규 동의대 교수)
부동산 규제 강화 모든 토지에 국토보유세 부과
공항 이전 위해선 고비용과 긴 시간 걸려 현실성 낮다(최인호 남서울대 교수)
토지독점규제법 1인당 400평 택지소유 제한
헌법불합치에 이미 폐지. 시장 안정 효과도 없다
개발이익환수율 20→50% 인상
공급량을 늘리는 데는 비효율적
(이창무 한양대 교수)
(강정규 동의대 교수)
강남구 삼성역 인근부터 남쪽 으로 이어지는 강남 벨트의 연 장선”이라며 “추후 가격 상승 요인이 크다 보니 서민들은 못 가는 ‘로또 분양’이 될 것”이라 고 말했다. 7만 호 공급으론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민간 공급을 유도해 공급이 자발적으로 이뤄 져야 하는데 그 부분이 빠져 있 다”고 말했다. 국토보유세를 부과해 기본소득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이 지사 구상에 대해 이창무 한양대 도시
공학과 교수는 “국토보유세 역시 토지 이용자인 임차인에게 전가될 것”이라며 “세금을 걷어 기본소득 을 지급하는 것보다 세금 자체를 부과하지 않는 게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의 ‘토지독점규제3법’ (택지소유상한법·개발이익환수 법·종합부동산세법) 공약에 대해 최인호 남서울대 부동산학과 교수 는 “지나친 부동산 시장 개입 및 규 제로 시장의 왜곡이 발생할 것”이 라고 말했다. 김효성 기자, 장서윤 인턴기자 kim.hyos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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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경제종합
2021년 08월 10일 화요일
종합
2021년 8월 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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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상하이-LA컨테이너 컨테이너1개 1개3만2000불 3만 2천불 미친 운송비’… 운송비 상하이-LA 팬데믹 이후 10배나 폭등 내년 초까지 강세 전망도 중국 상하이에서 LA까지 오는 컨테이너 1개의 해상운임이 3만 200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미 크게 올라 지난달 초 최고 2만 4000달러였던 것이 한 달여 만에 30% 이상 또 상승했다. 해상 운송회사인 ‘세코 로지스 틱스’의 크레이그 그로스카트 수 석 부사장은 “최근 상하이에서 LA 항까지 오는 40피트 컨테이 너의 운임이 3만2000달러에 달 했다”며 “LA의 수입자는 운송 의뢰를 포기하고 돌아섰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중국에서 미국 서부로의 해상 운임은 팬데믹 이후 10배 가까이 치솟았다. 한인이 경영하는 대형 식품업 체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초까 지 컨테이너 하나 옮기는데 2000 달러면 충분했다”며 “그런데 지 금은 시점에 따라 2만 달러가 넘 어가니 한인마켓에서 물건이 잘 팔려도 감히 수입을 결정하기 힘 든 상황에 부닥쳤다”고 말했다. 예약 시점에 따른 프리미엄까
중국 상하이에서 LA 항까지 오는 컨테이너 1개의 해상운임이 팬데믹 이전 2000달러에서 지난달 초 최고 2만4000달 러로 오른 뒤 최근에는 3만2000달러까지 치솟았다 [LA 항만청]
지 고려해 가장 현실적인 해상운 임으로 평가되는 ‘프레이토스발 틱 데일리 인덱스’에 따르면 아시 아에서 미국 서부까지 평균 운임 은 7월 말 기준 1만8345달러로 1 년 전보다 6배 올랐고 미국 동부 는 1만9620달러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로이터 통신은 중 국에서 미국 동부까지 해상운임 이 사상 첫 2만 달러를 넘었다고 6일 보도했다.
타운 아파트 2개동 4120만불에 팔려 우주관광 45만불 티켓예매 주류 투자회사인 ‘제논 인베스트 먼트’가 LA 한인타운의 아파트 2개 빌딩을 최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제 논은 3가/버질 인근에 마주 보고 위치한 아파트 2개 동(310과 315 S. Virgil Ave.)을 4120만 달러 버진 갤럭틱 ‘유니티’ 내부 [연합] 에 인수했다. 1991년에 빌딩은 영국 억만장자지어진 리처드이들 브랜슨의 우 총 130세대 규모 아파트로 리노 주비행 성공에 힘입어 그의 우주 베이션 기록은 없으며 제논이 향 관광 기업인 버진갤럭틱이 일반인 후 건물을 현대화해서 시세에 맞 예매를 재개했다고 AFP통신 등이 춰 다시 임대시장에 내놓을 것으 5일 보도했다.
로 알려졌다. 매물로 나온 이들 빌딩에는 사 모펀드와 기관투자가 등 모두 18 개의 오퍼가 집중됐고 그중 최종 적으로 제논이 선정된 것으로 알 려졌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세 입자 퇴거금지 명령의 리스크 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저 모기 지 금리의 장점을 활용하려는 투자자들이 많이 몰렸다”고 말 했다. 이날 발표에서 마이클 콜글래지 한편 인근에는 지난“우리는 4월 시 세 정 어 최고경영자(CEO)는 부의 건축 승인을 받은 41층 367 계 사람들에게 우주의 놀라움을 세대 주상복합 부동산“기업과 개발이 소 추 선보이려고 한다”면서 류정일 기자 진 중이다. 비자에게 전례 없는 경험을 열어주
이날부터 개시된 예매 최저가는 45만 달러다. 2005∼2014년 당시 예 매가(20만∼25만 달러)의 두 배 정 도로 뛰어오른 것이다. 당시 예매 한 인원은 600명 정도였다. 버진갤럭틱은 2014년 시험비행 에서 인명사고가 난 이후 티켓예매 를 중단했었다.
게 돼 기쁘다”고말했다. 앞서 지난 7월 11일 버진갤럭틱 창업자인 브랜슨은 버진갤럭틱의 우주비행기 ‘유니티’를 타고 시험 비행에 성공해 라이벌인 제프 베이 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보 다 9일 앞서 우주관광의 서막을 올 렸다.
버질 길 총 130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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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쇼핑시즌 성수기가 다 가오면서 소위 ‘돈이 되는’ 분주 한 항로로 컨테이너선이 몰리며 글로벌 물류망에 불균형 현상까 지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해상운임은 미국-아시아 항로가 치솟으며 컨테이너선과 장 비가 몰리는 까닭에 상대적으로 운 임이 싼 아시아 내 이동과 대서양 항로는 운항편이 줄어들고 있다. 해운 컨설팅 업체인 ‘드루어
리’의 필립 다마스 디렉터는 “델 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중국 남 부 해안의 태풍 피해, 부족한 컨 테이너 장비 등 악재가 뒤섞이며 팬데믹 이전보다 4배에서 10배 까지 부르는 게 값”이라며 “30년 넘게 일하며 이런 현상은 처음 보지만 극단적인 물류대란과 요 금 급등은 내년 중국의 춘절까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국 서부뿐 아니라 동부까지
가는 해상운임도 1년 전보다 500%가량 올라 지난달 27일 1 만1000달러였던 것이 이달 초 2 만804달러까지 일주일 만에 2배 가까이 급등했다.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컨테이 너 운송사인 머스크(Maersk) 는 지난 6일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EBITDA(법인세·이자·감 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가 51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0% 증 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쇠렌스코우 CEO는 “도저히 수 요를 맞추지 못하는 바람에 운임 이 올라 매출은 60% 늘어난 142 억 달러를 달성했다”며 “2분기 에는 LA 항에서 적체가, 수에즈 에서는 운항 중단이, 중국 최대 항구들은 일부 폐쇄 등 악재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40피트 길이 메이드인 차 이나 컨테이너의 공급 가격은 2016년 평균 2375달러였던 것이 지난해 3610달러로 올랐고 올해 는 5795달러로 2배 이상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물류 난 가운데 관련 장비 가격까지 덩달아 오르고 있다. 류정일 기자
리바이스, ‘비욘드 요가’ 인수 LA 본사 요가 의류 브랜드 청바지로 유명한 리바이 스트라 우스(Levi Strauss·리바이스) 가 요가 의류업체 ‘비욘드 요가’ 인수에 합의했다고 CNBC 방송 이 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리바이스는 이날 인수 금액을 공개하지 않은 채
월마트 직원 인센티브 확대 한시적 시급인상추가보너스 성수기 대비 인력 이탈 방지용 월마트가 웨어하우스 인력 확 보 및 유지 목적으로 신규 인센 티브 지급 확대 계획을 밝혀 주 목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6일 보도에 의하면, 월마트가 쇼핑 수요가 급등하는 할러데이 시즌 을 대비해서 전국 190개에 달하
비욘드 요가 인수 합의 사실을 발표하면서 이번 인수로 내년 순 매출이 1억 달러 이상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바이스는 인수 절차가 마무 리된 후에도 비욘드 요가를 독립 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면서 최고 경영자(CEO)도 비욘드 요가 공 동창업자인 미셸 왈러가 계속 맡
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바이스는 향후 비욘드 요가 의 해외 진출을 모색할 것이며 소매 매장도 신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욘드 요가는 지난 2005년 왈러 가 다른 여성 한명과 함께 설립했으 며본사는로스앤젤레스에있다.
는 웨어하우스에서 일하는 근로 자들에게 일시적으로 임금을 올 려주거나 주간 보너스 제공 등에 인센티브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 다. 임금 인상 폭과 보너스 지급 액수는 근로자의 일하는 지역, 맡은 업무, 개인 가족 상황 등에 따라 다르다고 덧붙였다. 일부는 올 하반기 4주간 교대 조 일정을 거르지 않으면 1000달 러의 보너스를, 다른 근로자들은 2022년 1월까지 시간당 수 달러 의 일시적인 임금 인상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전적 인센티브를 통해서 타이트한 노동 시장에서 필요 한 인력을 좀 더 수월하게 조달 하고 현재 웨어하우스 근로자 의 이탈을 방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는 게 월마트 측의 설 명이다. 상품을 소매 매장으로 전달하 는 웨어하우스가 점점 더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데다 곧 쇼핑 수요 가 몰리는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 른 조치로 풀이된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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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21년 08월10일 화요일
OPI N ION 2021년 8월 9일
물을 절약하자 가주를 비롯한 서부 지역이 최악 의 가뭄을 맞고 있다. 코로나19 로 가뭄 뉴스가 비중있게 다뤄지 지 않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한다. 얼마 전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주민들에게 물 절약을 당부했지만 주위를 보면 그다지 잘 지켜지는 것 같지가 않다. 미국에 이민 온 후 절약이라는 말을 별로 듣지 못했다. 어려운 시절 절약이 미덕인 사회를 살아 온 나는 지금도 검약을 실천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 와 보니 절약이 결코 미덕이 아니었다. 오히려 소비가 미덕인 사회다. 소비는 경제 성장의 한 축으로 소비가 위축되면 경제가 마비된다. 코로 나 팬데믹이 터지자 정부가 서둘 러 긴급 지원금을 뿌려 소비를 진작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다. 그런데 미국에서 유일하게 절 약하라는 말을 들은 것은 ‘물 절 약’이다. 남가주는 사막지대여 서 수자원의 대부분을 북가주나 콜로라도강에서 가져 온다고 한 다. 그런데 계속되는 가뭄으로 북가주 지역의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한창 여름철이다. 1년 중 가장 물 소비가 많은 때이기도 하다. 이런 때일수록 물을 절약해야 한다. 잔디에 물을 주는 것도 아 침 일찍이나 저녁 늦게 주어서 물의 낭비를 없애야 한다. 또한 호스를 이용해 많은 물을 뿌리 면서 세차를 하는 것도 자제해 야 한다. 물을 쓸 수 있다고 해서 함부 써서는 안 된다. 부족한 상황에 서는 서로가 절약 정신을 발휘해 야 한다. 흥청망청 물을 사용해 모자라게 되면 어느 누군가는 물 부족으로 큰 고통을 겪게 된다. 물 절약은 자연 환경을 보호하 는 길이기도 하다. 지구 온난화 가 문제가 심각하다. 천연자원의 낭비는 바로 기후변화로 이어진 다. 지구 환경도 보호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에서 개인의 의 무를 다하는 의미에서도 물을 아 끼자. 김학도·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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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마당
값은 싸지 않았다. LA한인타운 내 한 이사업체는 7월1일 부터 가격을 올렸다고 했다. 이전에 작업 자 3명을 부르면 시간당 120달러였는데 이 젠 150달러를 달라고 했다. 30달러만 더 주면 되는 게 아니다. 이사 를 1시간 만에 마쳐도 무조건 3시간 요금 을 내야 한다. ‘기본요금’이란다. 그러니 소비자 입장에선 실제로 30달러가 아니라 최소 90달러가 오른 셈이다. 다른 2~3개 업체에 문의했다. 더 저렴 한 곳을 찾아보자는 생각에서다. 그런데 하나같이 모두 가격이 똑같았다. 왜 가격 이 다 같으냐고 한 업주에게 물었더니 조 심스럽게 “협회에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고 했다. 전화를 끊으면서 물음표가 솟아났다. 이삿짐 협회가 있다는 것도 몰랐거니와 ‘이래도 되나’는 생각이 들어서다. 당장 ‘가격 담합’이라는 단어부터 떠올랐다. 동종 업체들이 이익을 높이면서 소비자 는 잃지 않으려 사용하는 수법이다. 속칭 ‘짬짜미’라고도 하는데 사전적 의미는 이 렇다. ‘남들 모르게 일부 기관, 조직, 기업이 자기들끼리 하는 부정적인 약속’. 문장에서 핵심 단어는 ‘부정적인’이다. 이삿짐 업체의 약속이 부정적인 것인지 알 아보고 싶었다. 먼저 그 ‘약속을 한 업체 들’이 궁금했다. LA한인타운에서 30년 이상 운영해 왔 다는 한 업체에 문의했다. 업주는 친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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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짜미와 생존전략 짬짜미와 생존 전략 스토리 In
정구현 선임기자부장
이삿짐 협회가 있느냐고 했더니 정식 협 회가 있진 않다고 했다. 다만 몇몇 큰 업 체들이 서로 연락해서 가격을 함께 올리 기로 한 건 맞다고 했다. 어쩔 수 없는 선 택이었다고 했다. 타인종 업체들과의 경 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인 업체의 생존 전략이라고도 했다. 그가 설명한 가격 인상 이유를 요점만 정리하면 이렇다. ①7월1일부터 최저임금 이 15달러로 올랐다 ②개스비도 작년보다 갤런당 1달러 이상 올랐다 워컴, 자동차 보험료도 올랐다 ④그동안 없던 정부 수 수료가 새로 생겼다. 특히 인건비와 관련해 업주는 할 말이 많은 듯했다. 이삿짐 업계에서는 최저임 금보다 시급을 더 줘야 한다고 했다. 15달 러로 오르면 20달러는 줘야 작업자들을 고 용할 수 있단다. 돈을 더 준다고 해도 사 람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도 했다. 설명을 종합하면 업체 운영비가 작년보 다 25~30% 정도 더 많이 들고 직원 구하 기도 어려우니 비용을 인상할 수밖에 없 다는 설명이다. 함께 가격을 올리기로 한 것은 한 업체만 올리면 서로 제살 뜯어먹 기 경쟁이 될 것이 뻔하니 상생하자는 약
속이었다고 했다. 쭉 듣고 보니 이해할 수 있었다. 하긴 이 사업체만 가격을 올린 게 아니다. 지금 LA한인타운에서는 대표적인 서민 음식 인 설렁탕 한 그릇 사먹기가 겁난다. 최근 몇년 사이 갑자기 올라 16달러대다. 가격 인상의 이유는 업종과 상관없이 대 동소이하다. ‘인건비, 재료비, 개스비 등등 다 올랐으니 땅 파서 장사하는것도 아니 고….’ 소비자들도 다들 뉴스를 들어서 알고 있 다. 그런데 업주들이 이해 못하는 게 있다. 소비자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이다. 가격을 올린 것이 아니라 가격의 인상폭이 불편 하다. 30여년간 장사해온 타운의 유명 설렁탕 전문점을 예로 들자. 이 식당의 설렁탕 가 격은 5년 전 8.99달러에서 현재 15.50달러 다. 7달러가 올랐으니 5년만에 72%가 뛴 셈이다. 그나마 설렁탕은 값싼 설렁탕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이삿짐 업체는 소비자들에 게 더 무리한 걸 요구하고 있다. 비록 담 합이 아니라 생존전략이라고 하지만 소비 자들은 선택을 잃어버렸다. 비용이 저렴 한 곳을 찾을 수가 없다. 가격이 모두 같 아서다. 어디에 문의해도 똑같은 비용이 라면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위한 치열한 경 쟁은 존재할 수 없다. 인터뷰했던 업주는 “그래도 이 정도면 싼 편입니다”고 했다. 싸다는 말은 상대 비교할 때나 의미가 있다. 값은 싸지 않다.
벽화의 진화 진화 벽화의 “아빠, 여기 봐요. 소가 있어요.” 1879년 스페인 북부 알타미라 동굴에 8세 소녀의 외침이 울려 퍼졌다. 딸 마리아의 말에 고 개를 든 마르셀리노 산스 데 사우투올라는 동굴 벽면과 천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들 소와 사슴 등 다양한 동물들의 그림을 목 격했다. 2만5000년 전의 작품으로 추정되 는 인류 최초의 벽화 중 하나가 세상에 모 습을 드러낸 순간이었다. 벽에 그린 그림, 즉 벽화는 태생적으로 다중을 대상으로 하는 메시지 전달 매개체 라는 점에서 스케치북이나 캔버스 속의 사 적 예술품과 차원을 달리한다. 현생 인류 의 먼 조상들이 그린 알타미라나 프랑스 쇼뱅 등의 동굴벽화들은 동물숭배, 풍요 기 원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해석 된다. 종교와 계급의 생성 이후 벽화는 한층 거대해지고 화려해졌다. 미켈란젤로의 ‘최 후의 심판’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
J네트워크
박진석 한국 중앙일보 사회에디터
후의 만찬’ 등 기독교 경전에 기반을 둔 걸 작들이 서양의 성당과 벽을 수놓았다. 700 년간의 지역 군주 면면을 무려 102m짜리 벽에 새겨넣은 독일 드레스덴의 ‘군주의 행렬’ 벽화는 지배층의 위세를 과시한 상 징적 대작이다. 동양에서도 둔황 막고굴의 천불동을 아 름답게 채색한 불화들, 불교와 도교, 또는 미지의 사후 세계에 대한 선망을 생생하게 표현한 고구려 고분벽화 같은 걸작들을 어 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탈종교, 탈계급 사회가 도래하면서 벽화
는 한층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나갔다. 1920년대 멕시코 벽화운동이나 쿠바의 거 리 곳곳에서 눈에 띄는 체 게바라의 모습 은 선전·선동 수단으로서의 벽화를 대변한 다. 불량 청소년들의 낙서 정도로 취급받던 미국의 그라피티(Graffiti)는 장 미셸 바 스티아와 키스 해링의 등장 이후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으면서 예술 영역으로 편입됐다. 도시 재생에 벽화가 유용하게 사 용된 경우도 늘고 있다. 하지만 대가에게는 수만 년의 발전상이 눈에 차지 않았나 보다. 파블로 피카소는 “알타미라 이후의 모든 예술은 퇴보”라고 일갈했다. 적어도 2021년 여름 서울 중심부 에 등장한 이른바 ‘쥴리 벽화’에는 적용할 수 있는 발언인 듯하다. 그 조악한, 인권침해와 명예훼손의 결정 체를 벽화라고 부를 수 있는지는 별론(別 論)하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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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부동산
2021년 08월 10일 화요일
작년 주택 재융자 연평균 2800불 절약
Thursday, August 5, 2021 F
작년 주택 재융자 연평균 2800불 절약 모기지 재융자 7단계 전략 모기지 이자율이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재융자는 월 페이먼트를 낮추고 저축을 늘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고 있다. ‘프레디 맥’에 따 르면 지난해 재융자를 받은 홈오너의 경우 연간 평균 2800달러를 아낄 수 있었다. ‘블랙 나이트’는 재융자로 이득을 볼 수 있는 홈오너가 전국 적으로 1500만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ICT 모기지 테크놀러 지스’는 지난 6월 기준으로 재융자를 신청한다면 최종 승인이 나오기까 지 평균 48일이 걸렸다고 밝혔다. 재융자를 받기 위한 7단계 전략을 소 개한다.
이자절감이외 재정목표 세워야 크레딧 점수·이자율 결정에 직결 추가비용과 손익분기점 따져야 이자율 고정스케줄 관리가 핵심 재정목표를 세워라 재융자의 목표는 낮은 이자율 로 갈아타서 월 페이먼트를 낮추 기 위함이다. 그러나 이게 전부 는 아니다. 모기지 형태와 상황 에 따라 누릴 수 있는 장점도 달 라지기 때문이다. 변동금리 모기 지에서 고정금리 상품으로 옮겨 타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30년 만기에서 15년 만기로 대출 기간 을 줄이려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뜻하지 않은 지출이 생겼을 수도 있고 집을 고쳐야 하는 상 황이 있을 수도 있다. 만약 그동 안 모기지를 잘 갚아서 집에 상 당한 에퀴티가 쌓였다면 캐시아 웃 재융자를 고려할 수도 있다. 단순히 월 페이먼트를 낮추겠다 는 목표를 넘어 궁극적으로 성 취하려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홈에퀴티를 따져라 ‘디스커버 홈 론스’에 따르면 집에 쌓인 에퀴티가 5% 이상이 면 컨벤셔널 재융자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된다. 물론 대부분 의 렌더들은 최소한 20% 이상을 요구한다. 이렇게 홈 에퀴티가 많을수록 더 낮은 이자율과 저렴한 수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 더 많은 에퀴티를 갖고 있다면 자칫 집값이 내려가도 갚 아야 대출금이 집의 가치보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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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확률을 낮출 수 있다. 본인이 가진 홈 에퀴티 계산법 은 현재 집의 시세에서 남은 모 기지 밸런스를 빼면 된다. 시세 를 보다 정확히 알고 싶다면 정 식으로 감정을 의뢰해도 된다. 크레딧점수를 체크하라 어떤 융자라도 신청을 하려면 본 인의 크레딧 점수와 크레딧 리포 트를 체크하는 것은 중요한 과정 이다. 크레딧 점수는 최종적으로 이 자율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점수가 높을수록 이자율은 낮아 지고 그만큼 월 페이먼트 부담도 줄어든다. 만약 크레딧 점수가 낮다면 융자를 신청하기 전에 점 수를 올려두는 것이 이득이다. 크레딧 리포트는 점수가 환산 된 근거를 보여준다. 어떤 감점 요인이 발생해 크레딧 점수에 부 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볼 수 있다. 잘 체크한 뒤 만약 에러 가 있다면 신용평가회사에 연락 해서 잘못된 점을 바로잡을 수 있고 그만큼 크레딧 점수도 올릴 수 있다. 재융자비용을 계산하라 재융자를 신청하기 전에 재융 자도 새로운 대출인 점을 이해하 고 이와 관련된 비용을 이해했는 지 스스로 확인해야 한다. 우선 재융자 수수료는 새로운
모기지 재융자는 당장 월 페이먼트를 낮추는 것보다 장기적인 재정 목표 설정과 인생 설계가 필요한 결정이다. [Pixabay]
대출금의 2~5%에서 결정된다. 당연히 새롭게 받은 재융자 대출 금을 앞으로 갚아나가면서 새롭 게 낸 2~5% 수수료 이상의 절 약이 가능한지 계산해봐야 한다. 재융자가 가치 있는지 결정하 려면 손익분기점도 계산할 필요 가 있다. 즉, 재융자에 들어간 비 용을 회수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알아봐야 한다는 뜻이다. 방법은 클로징 비용을 매달 아끼 게 된 금액으로 나누는 것이다. 예컨대 재융자 클로징 비용이 5000달러이고 재융자를 통해 아 낄 수 있게 된 금액이 월 100달 러라면 손익분기점은 50개월 즉, 4년 2개월이 된다. 달리 말하면 재융자로 이득을 보려면 지금 사 는 집에서 4년 이상은 살아야 한 다는 의미다. 모기지서류를 준비하라 최근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신청 과정이 일반화됐지만, 재 융자를 신청하는 과정에서는 준 비가 충분히 됐는지를 증명할 수 있는 많은 서류 제출이 여전 히 필요하다. 여기에는 가장 최근 급여명세 서, 지난 2년간의 W-2, 현재 모 기지에 관한 정보 그리고 재산세 내용과 집 보험 등에 관한 서류 가 포함된다. 만약 자영업자이거나 전통적 이지 않은 직업을 가졌다면 2년 기간의 은행 거래내용이 필요하 다. 여기에 거래 은행으로부터
손익과 관련된 증빙서류를 받아 야 하고 지난 2년간의 1099 양식 과 소득을 증명할 인보이스도 있 어야 한다. 재융자 기관은 추가 서류를 요 구할 수도 있는데 만약 재융자 대출을 해줄 렌더를 정했다면 기 본 서류 이외에 다른 어떤 추가 서류를 요구할지 미리 묻고 준비 하는 것이 시간 절약에 좋다. 모기지렌더를 비교하라 가장 먼저 받은 재융자 이자율 을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 적 어도 3개 이상의 렌더들이 제시 하는 이자율과 대출 조건을 비교 해 가장 유리하고 가장 적합한 렌더가 어딘지 결정해야 한다. 이때는 다른 타입의 렌더들로 비교 대상을 넓히는 게 현명하 다. 전국 단위의 대형 은행은 물 론, 커뮤니티 은행과 온라인 렌 더, 지역 크레딧 유니언 등으로 다양하게 알아보는 것이다. 만약 오랜 기간 거래해온 금융 회사가 모기지 재융자 상품을 취 급한다면 당연히 문의해 보는 것 이 좋다. 이때는 한 곳에서 받은
이자율과 대출 조건을 다른 곳에 가져가 협상 용도로 써도 된다. 이자율을 고정하라 열심히 비교하고 쇼핑한 결과 가장 마음에 들고 이득이 되는 렌더를 찾았다면 이 렌더가 제시 한 이자율은 고정(Lock in)해 야 한다. 이자율 고정은 재융자 클로징까지 미리 정해둔 이자율 이 오르지 않도록 해준다. 다만 이자율 고정은 통상 15~ 60일 동안만 유효한 점에 유의해 야 한다. 재융자를 받는 입장에 서 이자율 고정 기간이 길면 유 리할 것이다. 일부 렌더는 이자 율 고정에 비용을 요구하지 않지 만, 경우에 따라서는 전체 재융 자 금액의 0.25~0.50%를 수수 료로 받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 통상적으로 유효한 기 간 이상을 요구하면 추가 수수료 가 들기도 한다. 이자율 고정은 타이밍에 관한 문제다. 렌더에게 이자율 고정 기간을 묻고 최대한 추가 수수료가 들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지켜나가는 것이 현명 류정일기자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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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11
2021년 08월10일 화요일
Monday, Monday,Aug Aug9,9,20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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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대입원서 원서접수 접수
공통지원서에세이주제변경 팬데믹 공통지원서 에세이 주제 변경…팬데믹 상황 반영 공통지원서에세이주제변경 팬데믹 상황반영 상황반영 대입지원 대입지원AAto to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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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현재 공통지원서와 공통지원서와 연합지 연합지 원서 그리고 UC지원서 원서 그리고 UC지원서모 모 두 두2021-2022학년도 2021-2022학년도지원 지원
4PNF TUVEFOUT IBWF B CBDLHSPVOE JEFOUJUZ JOUFSFTU PS UBMFOU 4PNF TUVEFOUT IBWF B CBDLHSPVOE JEFOUJUZ JOUFSFTU PS UBMFOU UIBU JT TP NFBOJOHGVM UIFZ CFMJFWF UIFJS BQQMJDBUJPO XPVME CF UIBU JT TP NFBOJOHGVM UIFZ CFMJFWF UIFJS BQQMJDBUJPO XPVME CF JODPNQMFUF XJUIPVU JU *G UIJT TPVOET MJLF ZPV UIFO QMFBTF TIBSF JODPNQMFUF XJUIPVU JU *G UIJT TPVOET MJLF ZPV UIFO QMFBTF TIBSF ZPVS TUPSZ ZPVS TUP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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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서 접수를 접수를 오픈한 오픈한 상태이 상태이 다 공통지원서의 경우 다 공통지원서의 경우 접 접 수 가능한 새로운 학교 리스 수 가능한 새로운 학교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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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가 트가추가됐고 추가됐고질문 질문항목의 항목의 수정과 에세이 주제 변경 수정과 에세이 주제 변경등 등 의 변화가 있었다 의 변화가 있었다 연합지원서의 연합지원서의 경우 경우 새로 새로 운 학교 리스트 운 학교 리스트 추가뿐만 추가뿐만 아니라 아니라팬데믹으로 팬데믹으로학교 학교투 투 어를 실시하지 못한 지원자 어를 실시하지 못한 지원자 들을 들을위해 위해파트너십을 파트너십을맺고 맺고 버추얼 버추얼칼리지 칼리지투어를 투어를제공 제공 한다 한다 UC의 UC의 경우 경우 지난해와 지난해와 마 마 찬가지로 특별활동 등의 내 찬가지로 특별활동 등의 내 용 용심사를 심사를강화한 강화한포괄적 포괄적입 입 학사정제로 학사정제로 지원자들을 지원자들을 면 면 밀히 살필 것으로 예상된 밀히 살필 것으로 예상된
3FGMFDU PO B UJNF XIFO ZPV RVFTUJPOFE PS DIBMMFOHFE B CFMJFG 3FGMFDU PO B UJNF XIFO ZPV RVFTUJPOFE PS DIBMMFOHFE B CFMJFG PS JEFB 8IBU QSPNQUFE ZPVS UIJOLJOH PS JEFB 8IBU QSPNQUFE ZPVS UIJOLJOH 8IBU XBT UIF PVUDPNF 8IBU XBT UIF PVUDPNF 3FGMFDU PO TPNFUIJOH UIBU TPNFPOF IBT EPOF GPS ZPV UIBU IBT 3FGMFDU PO TPNFUIJOH UIBU TPNFPOF IBT EPOF GPS ZPV UIBU IBT NBEF ZPV IBQQZ PS UIBOLGVM JO B TVSQSJTJOH XBZ )PX IBT UIJT NBEF ZPV IBQQZ PS UIBOLGVM JO B TVSQSJTJOH XBZ )PX IBT UIJT HSBUJUVEF BGGFDUFE PS NPUJWBUFE ZPV HSBUJUVEF BGGFDUFE PS NPUJWBUFE ZPV
%FTDSJCF B UJNF XIFO ZPV NBEF B NFBOJOHGVM DPOUSJCVUJPO UP %FTDSJCF B UJNF XIFO ZPV NBEF B NFBOJOHGVM DPOUSJCVUJPO UP PUIFST JO XIJDI UIF HSFBUFS HPPE XBT ZPVS GPDVT %JTDVTT UIF PUIFST JO XIJDI UIF HSFBUFS HPPE XBT ZPVS GPDVT %JTDVTT UIF DIBMMFOHFT BOE SFXBSET PG NBLJOH ZPVS DPOUSJCVUJPO DIBMMFOHFT BOE SFXBSET PG NBLJOH ZPVS DPOUSJCVUJPO )BT UIFSF CFFO B UJNF XIFO ZPVⲲWF IBE B MPOH DIFSJTIFE )BT UIFSF CFFO B UJNF XIFO ZPVⲲWF IBE B MPOH DIFSJTIFE PS BDDFQUFE CFMJFG DIBMMFOHFE PS BDDFQUFE CFMJFG DIBMMFOHFE )PX EJE ZPV SFTQPOE )PX EJE ZPV SFTQPOE )PX EJE )PX EJE UIF DIBMMFOHF BGGFDU ZPVS CFMJFGT UIF DIBMMFOHF BGGFDU ZPVS CFMJFGT 8IBU JT UIF IBSEFTU QBSU PG CFJOH B TUVEFOU OPX 8IBU JT UIF IBSEFTU QBSU PG CFJOH B TUVEFOU OPX 8IBUⲲT UIF 8IBUⲲT UIF CFTU QBSU CFTU QBSU 8IBU BEWJDF XPVME ZPV HJWF B ZPVOHFS TJCMJOH PS 8IBU BEWJDF XPVME ZPV HJWF B ZPVOHFS TJCMJOH PS GSJFOE BTTVNJOH UIFZ XPVME MJTUFO UP Z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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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2021-2022대입지원 대입지원사이트별 사이트별에세이 에세이질문들 질문들공통지원서는 공통지원서는4번 4번주제가 주제가변경됐고 변경됐고연합지원서는 연합지원서는예년과 예년과동일한 동일한주제의 주제의에세이 에세이질문을 질문을묻는다 묻는다
다 다 대입 대입 합격률을 합격률을 높이려 높이려 면 각 지원서별로 면 각 지원서별로준비해야 준비해야 할 할내용과 내용과에세이 에세이주제를 주제를검 검 토해 토해꼼꼼하게 꼼꼼하게준비하는 준비하는것 것 이 좋다 이 좋다
공통지원서 공통지원서 하버드 하버드등 등주요 주요사립대와 사립대와주립대 주립대 학에서 자로 사용하는 학에서 자로 사용하는온라인 온라인입 입 학지원 시스템인 공통지원서 학지원 시스템인 공통지원서 (https://apply (https://apply common common apporg/Login)는 apporg/Login)는 미국 미국 내외 내외 900여 대학이 사용하여 여러 900여 대학이 사용하여 여러대 대 학을 지원하는 지원자라면 필수 학을 지원하는 지원자라면 필수 로 로 작성해야 작성해야 하는 하는 지원서이다 지원서이다 지난해 3월 기준 606만여 지난해 3월 기준 606만여 개의 개의 대입 지원서가 공통지원서를 대입 지원서가 공통지원서를통 통 해 해접수된 접수된바 바있다 있다 에세이 에세이주제 주제변경 변경 올해 원서접수를 올해 원서접수를앞두고 앞두고공통지 공통지 원서 시스템에서 발견할 수 원서 시스템에서 발견할 수있는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에세이 주제 가장 큰 변화는 에세이 주제 변 변 경과 경과질문 질문항목 항목수정 수정및 및제거 제거그 그 리고 신규 대학 리스트 추가를 리고 신규 대학 리스트 추가를 꼽을 꼽을수 수있다 있다 지난 지난2017-2018학년도에 2017-2018학년도에2개 2개 의 에세이 주제를 추가한 이후 의 에세이 주제를 추가한 이후 총 총 7개의 7개의 에세이 에세이 주제를 주제를 유지해 유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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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난1일부터 1일부터대입지원서 대입지원서온라인 온라인오픈 오픈 전년도와 전년도와변경된 변경된점 점사전에 사전에숙지해야 숙지해야
오던 오던공통지원서는 공통지원서는올해 올해원서지 원서지 원을 앞두고 네 번째 에세이 원을 앞두고 네 번째 에세이주 주 제 변경을 단행했다 그래픽참 제 변경을 단행했다 그래픽참 조 조 지난해 지난해 기준 기준 4번 4번 주제였 주제였 던 Describe a problem 던 Describe a problem youve youvesolved solvedor oraaproblem problem youd like to solve youd like to solve ItIt can can be an intellectual chal be an intellectual chal lenge lengeaaresearch researchquery queryan an ethical dilemma ethical dilemma -anything anything that that isis of of personal personal impor impor tance tance no no matter matter the the scale scale Explain its significance Explain its significance to to you and what steps you you and what steps you took tookor orcould couldbe betaken takento toi i dentify dentify aa solution은 solution은 올 올 해 Reflect on something 해 Reflect on something that that someone someone has has done done for for
you youthat thathas hasmade madeyou youhap hap py pyor orthankful thankfulin inaasurpris surpris ing ing way way How How has has this this gratitude affected or gratitude affected ormoti moti vated vatedyou? you?로 로변경됐다 변경됐다 새롭게 바뀐 네 새롭게 바뀐 네 번째 번째 주제 주제 는 뜻밖에 일어난 감사한 는 뜻밖에 일어난 감사한일을 일을 주제로 주제로예상치 예상치못한 못한고마움 고마움또는 또는 감사 등을 통해 지원자 본인에게 감사 등을 통해 지원자 본인에게 어떠한 어떠한긍정적인 긍정적인영향을 영향을미쳤는 미쳤는 지에 대해 서술하도록 한다 지에 대해 서술하도록 한다지 지 난해까지의 공통지원서 에세이 난해까지의 공통지원서 에세이 주제를 주제를기준으로 기준으로살펴볼 살펴볼때 때인생 인생 의 장애물 또는 시련을 만나 의 장애물 또는 시련을 만나극 극 복했던 경험 등을 묻는 2번 주제 복했던 경험 등을 묻는 2번 주제 와 와 딜레마 딜레마 또는 또는 어려운 어려운 상황을 상황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그 문제를 마주했을 때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했는지 해결했는지묻는 묻는4번 4번주제가 주제가겹 겹
치는 치는 부분이 부분이 있고 있고 팬데믹 팬데믹 상황 상황 속에서 경험한 감사의 의미를 속에서 경험한 감사의 의미를묻 묻 기 위해 주제를 변경한 것으로 기 위해 주제를 변경한 것으로 해석된다 해석된다 공통지원서의 공통지원서의 제니 제니 리카드 리카드 CEO는 특히 팬데믹이라는 CEO는 특히 팬데믹이라는어 어 려운 려운시기 시기속에서 속에서지원자들이 지원자들이감 감 사와 사와긍정의가치를 긍정의가치를다시 다시한번 한번생 생 각해 볼 수 있도록 4번 주제를 변 각해 볼 수 있도록 4번 주제를 변 경했다고 경했다고설명했다 설명했다 공통지원서는 공통지원서는 주어진 주어진 7개의 7개의 에세이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에세이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650자(words) 650자(words)이내로 이내로작성해야 작성해야 한다 한다 질문항목 질문항목수정-삭제 수정-삭제등 등변화 변화 공통지원서 질문항목의 변화도 공통지원서 질문항목의 변화도 눈에 눈에 띈다 띈다 올해 올해 공통지원서는 공통지원서는
지원자 지원자 질문 질문 항목에서 항목에서 1)1) 학교 학교 내 규율 관련 질문 삭제 2) 군인 내 규율 관련 질문 삭제 2) 군인 전역 전역질문 질문삭제 삭제3) 3)시민권 시민권가족 가족 등 질문 수정 4) 성별 등 질문 수정 4) 성별질문 질문수정 수정 5) 5)종교 종교질문 질문삭제 삭제등의 등의변경을 변경을 발표했다 이 중 가장 눈에 발표했다 이 중 가장 눈에띄는 띄는 부분은 부분은학교 학교내 내규율 규율관련 관련질문 질문 삭제 삭제결정이다 결정이다 공통지원서에 공통지원서에따르면 따르면학교 학교내 내 규율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규율을 위반했는지 여부에대한 대한 질문이 질문이자칫 자칫학생들의 학생들의대학원서 대학원서 접수 자체를 막을 소지가 접수 자체를 막을 소지가 있기 있기 때문에 때문에이러한 이러한결정을 결정을내렸다고 내렸다고 밝혔다 밝혔다 공통지원서 공통지원서 측은 측은 과거 과거 사례 사례 를 비추어 볼 때 학교에서 를 비추어 볼 때 학교에서규율 규율 위반으로 위반으로징계 징계이력이 이력이있는 있는학생 학생 들의 경우 아예 원서 접수조차 들의 경우 아예 원서 접수조차 하지 하지않으려는 않으려는경향을 경향을보였고 보였고사 사 회 취약계층에 속한 학생들이 백 회 취약계층에 속한 학생들이 백 인 인또는 또는부유층 부유층학생에 학생에비해 비해더 더 많이 규율 위반으로 징계를 많이 규율 위반으로 징계를받는 받는 것으로 것으로나타났다며 나타났다며비록 비록규율 규율 을 위반했지만 그 위반의 정도와 을 위반했지만 그 위반의 정도와 징계 징계규모 규모등은 등은대학이 대학이직접 직접판 판 단하고 학교 생활기록부에서 다 단하고 학교 생활기록부에서 다 발견할 발견할 수 수 없는 없는 각 각 지원자만의 지원자만의 고유한 잠재력을 공정하게 고유한 잠재력을 공정하게평가 평가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며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며결 결 정의 배경을 밝혔다 정의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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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업소안내
2021년 08월 10일 화요일
콜로라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공공공단체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광산김씨종친회 경복고등학교동창회 고려대학교교우회 긍휼의손들 대광고등학교동문회 덴버지역교역자회 덴버록키마운틴라이온즈클럽 무궁화자매회 민주평통자문위원덴버협의회 백두산한인야구동호회 상공인연합회 서울대학교동문회 세탁협회 ROTC문무회 연세대학교동문회 영월엄씨종친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동문회 재미콜로라도주체육회 재미한국학교콜로라도협의회 쥬빌리앙상블어린이합창단 코코스한인봉사단체 콜로라도간호사협회 콜로라도북향회 콜로라도사진동호회 콜로라도주연합한인회 콜로라도장로회 콜로라도주한인회 콜로라도태권도협회 콜로라도테니스협회 콜로라도킥커스축구동호회 콜로라도한인노인회 콜로라도한인리커협회 콜로라도한인재단 콜로라도한인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해병전우회 탁구동호회 한미연합회 호남향우회 화목회골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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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13
2021년 08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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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이사 관계로 무빙세일합니다. 침대, 가죽소파, 식탁, 장식장 등 가구일체 TV, 세탁기 등 720-215-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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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0일 5일 목요일 2021년 08월 화요일
소화백혈병, 개인 맞춤형 표적치료로 완치 희망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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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6일 금요일
2021년 08월10일 화요일
스마트폰에 싶은 샌타바버러 스마트폰에담아오고 담아오고 싶은 샌타바버러 인스타그램명‘펑크존’ 샌타바버러하면 멋진 해 변과 붉은색 타일 지붕을 갖춘 스페인풍 건물들이 떠오른다. 하지만 워터프 론트 해안과 101번 프리웨 이, 앰트랙 기차역 사이의 펑크존(The Funk Zone)을 돌아다녀 보면 사진에 담고 싶어지는 이 색 건물 및 상점, 갤러리, 와이너리, 카페 등 숨은 명 소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여행 가서 빼놓을 수 없는 인스타그램용 사진 촬영지로 유명한 펑크존 인근 인기 장소들을 소개 한다. 글·사진=박낙희기자
샌타바버러에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펑크존 디스트릭트. 부티끄 와이너리 를 비롯해 갤러리, 레스토랑, 이색 상점 등이 각각의 개성을 뽐내고 있다. 한 커플이 펑크존을 스마트폰에 담고 있다.
펑크존의 대표적인 인스타그램 명소인 ‘옐로 도어’로 유명한 서핑전문점 몰 루스크의 아기자기한 파스텔톤 내부 모습. 아래는 실제 페니 동전 15만여개로 외관을 장식한 레스토랑 럭키 페니.
이색 상점·커피숍부터 부티크 와이너리까지 15만개 페니 덮인 식당도
▶옐로도어 그레이 애비뉴에 위치한 서핑 전문용품점 몰루스크로 펑크 존의 대표 명소 중 한 곳이다. 커다란 노랑색 거라지 도어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의 사 진 배경으로 소개되며 지역 사 진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 다. 영업시간 중에는 문이 열려 있어 볼 수 없지만, 매장 내부 역시 아기자기한 소품과 파스 텔톤의 인테리어가 한 번쯤들 어가 보고 싶게 만든다. ▶럭키페니 펑크존의 중심인 아나카파 스트 리트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외 부 벽면이 15만여개의 페니 동전 으로 덮여 있어 역시 필수 인스 타그램 사진 촬영지로 유명하다. 따듯한 캘리포니아 태양 빛에 반 사되는 황동색 외관 못지않게 나 무장작 오븐에서 구워낸 피자도
일품이다. 샌드위치, 샐러드, 맥 주, 와인 등도 즐길 수 있다. ▶다트커피 이스트 야노낼리 스트리트와 그 레이 애비뉴 코너의 맛 좋은 스 페셜티 커피 전문점으로 유명한 다트커피는 이른 아침부터 모닝 커피를 즐기려는 지역 주민은 물 론 관광객들이 이어진다. 호랑이 얼굴이 그려져 있는 하얀색 건물 에 노랑색으로 액센트를 준 실내 외 인테리어와 곳곳의 이색 소품 들도 이채롭다.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트 가든 이벤트 공간 도 마련돼 있다. ▶목시뮤지엄 샌타바버러 스테이션 인근 스테 이트 스트리트에 지난 2017년 건 립된 목시 늑대 탐험+혁신 뮤지 The Wolf 엄(MOXI, Museum of Exploration +
Innovation)은 스페인풍 이색 건물로 3층 전체가 실내외 전시 장으로 구성돼 있다. 빛, 속도, 소리, 힘 등을 각종 모형, 실험 기구 등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 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옥상 전망대에서 샌 타바버라 해안가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부티크와이너리 샌타바버러 카운티 와인을 대표 하는 20개 이상의 시음실을 돌아 볼 수 있는 어반 와인 트레일 트 립의 일부 구간이 포함돼 있다. 피노누아와 샤도네이로 유명한 휘트크래프터를 비롯해 샌타바 버라의 시라와 그르나슈, 론 와 인을 전문으로 하는 쿠닌 와인 스, 그루나슈 블랑이 일품인 딥 시와인스, 6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밸리프로젝트와인, 부르 고뉴에서 영감을 받은 팔리 와인
컴퍼니 등이 유명하다. 이외에도 라폰드 와이너리, 산타바버러 와 이너리, 오리아나 와이너리 등이 있다. 와인 컨트리 패스를 구매 하면 각각 개성이 다른 부티크 와이너리에서 시음할 수 있다.
퍼시픽 서프라이너 등 2개의 앰 트랙 노선이 통과한다. 스페인풍 의 건물 내부에는 고풍스러운 매 표소와 역의 역사를 보여주는 코 너가 마련돼 있다. 역 바로 뒤편 스테이트 스트리트 선상에는 미 국에서 가장 큰 모튼 베이 무화 과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997년 측정한 나무 둘레는 41. 5피트였으며 높이는 80피트, 퍼 져있는 나뭇가지는 176피트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워터그릴레스토랑 샌타바버라 해안도로인 카브릴 로 불러바드와 헬레나 애비뉴 코 너에 있는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 으로 커다란 등대 건물로 유명하 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는 물론 샌타바버러항에서 가장 좋은 전 경을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지 난 2018년 차우더페스트에서 샌 타바버러 최고의 차우더 톱2로 선정된 바 있다. ▶샌타바버러앰트랙역 1902년에 건립된 후 거의 100년 만인 지난 2000년 리모델링된 기 차역으로 코스트 스타라이트와
�단풍길� 따라 만나는 오색찬란 가을 캐나다 지구상에서 가장 압도적인 단풍, 그래서 평생 잊지 못할 그런 단 풍을 만나고 싶다면 단연 캐나다 다. 캐나다는 국기에도 빨간 단 풍 문양이 그려져 있을 정도로 단풍이 유명하다. 가을이 무르익 는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캐나다의 광활한 숲 은 붉고 노란 단풍의 바다를 이 룬다. 캐나다 단풍 중에서도 특 히 토론토부터 몬트리올, 오타 와, 퀘벡까지 쭉 뻗은 메이플 로 드(Maple Road)가 압권이다. 단풍나무와 포플러, 너도밤나 무, 자작나무 등이 찬란한 오색 빛으로 물드는 메이플 로드의 단 풍 성지를 소개한다. 그레이븐 허스트: 무스코카 호수(Lake Muskoka)는 우리 에겐 자칫 낯설게 들릴지 모르지 만, 캐나다인들은 익히 아는 유 명한 휴양지다. 전 세계 셀레브 리티들의 별장이 모여 있는 곳이 A
가을이면 단풍의 바다를 이루는 아찔한 협곡을 유유히 관통하는 아가와 캐년 투어 트레인. 출처: The Agawa Canyon Tour Train
기도 하다. 150년 전통의 무스코 카 증기 유람선이 이곳의 명물이 다. 증기 유람선은 호반의 단풍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조용히 물살을 헤치는 유람선에 오르면 모두가 호반의 절경에 취하고, 화려한 단풍 잔치에 또 한 번 넋 을 잃게 된다. 수산마리: 온타리오 주에 위 치한 도시 수산마리(Sault Ste. Marie)는 메이플 로드를 대표
하는 단풍 성지다. 이곳이 유명 한 것은 단풍 협곡을 감상할 수 있는 아가와 협곡(Agawa Canyon) 단풍열차가 있어서 다. 단풍열차는 8시간 동안 그림 같은 호수와 강을 지나 아가와 협곡을 관통한다. 유유자적 달리 는 단풍열차의 창문은 그대로 액 자가 된다. 움직이는 그림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까지 들 정도다. 또한 기관차 앞에 부착
된 카메라로 송신되는 풍광을 좌 석 화면을 통해서도 생생하게 만 날 수 있다. 아가와 협곡에 도착 하면 열차에서 내려 전망대, 신 부의 면사포 폭포, 검은 수달 폭 포도 관람할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고운 단풍을 가까이에서 감 상할 수 있으니 열차에서 보던 것과는 또 다른 감동이다. 알곤퀸 주립공원: 온타리오 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이자, 가
▶올드미션샌타바버러 올드 미션 샌타바버러는 스페인 과 멕시코 지배하의 미션시대 (1769-1834)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으며 장미정원, 올리 브나무 정원 등이 곳곳에 있다. 현장 가이드 투어를 활용하면 고 풍스러운 성당의 예술과 건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장 넓은 자연공원이다. 알곤퀸 주 립 공 원 (Algonquin Provincial Park) 안에 호수, 숲, 강, 계곡 등이 모두 있다. 중 심으로 들어갈수록 단풍은 더욱 화려해진다. 빨강, 노랑 원색으 로 물든 나무들이 끝도 없이 이 어진다. 주립공원 들머리 부근에 위치한 돌셋 전망대에 오르면 알 곤퀸의 단풍을 파노라마로 감상 할 수 있다. 알곤퀸은 1893년 무 분별한 벌채로 멸종 위기에 몰린 야생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 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이후 지금 은 늑대, 곰, 담비, 무스, 비버 등 야생동물들의 보고다. 동물들에 게도 천국이지만 사람들에게도 카누, 자전거, 낚시, 하이킹 등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의 천국이기 도 하다. 코로나19로 봄 꽃구경도, 가을 단풍놀이도 어려웠던 작년 한 해 를 되짚어보면 아쉬운 마음뿐이 다. 가을이란 계절에 단풍 구경 만큼 더 멋진 것이 어디 있겠는 가? 게다가 그것이 세계 최고의 단풍국 캐나다라면 더 이상의 설 명이 필요 없다. <US아주투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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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10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