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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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덴버 필름 주최 ‘Film on the Rocks’
지난해 일한 대학생 실업수당 청구 가능
8월13~30일, 드라이브-인 방식으로 영화 감상
20시간 이상 일한 파트타임 등
덴버 필름 주최로 레드 락스 원 형극장에서 매년 개최되는 영화 상영 이벤트가 올해는 코로나19 으로 인해 드라이브-인 방식으 로 변경돼 열린다. 8월 1 3 ~16일 주 간부터 8월 27~30일 주간까지 계속되는 올 해 덴버 필름은 "매주 4개의 다 른 영화를 상영할 것이며, 각 이 벤트마다 최대 3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덴버 필름이 임대한 이 스크린은 콜로 라도주에서는 가장 큰 드라이브 인 영화 스크린으로 레드 락스의 드라이브-인 영화제 사상 첫 실 험이다. 매년 덴버 영화제(Denver Film Festival)를 개최하는 비영리기 관인 덴버 필름은 코로나로 인해
최근 몇 달 동안 가상( virtual) 영화관에 투자해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 같은 신작과 아 울 러 예전 작 품이지만 여전히 인기를 끄는 ‘Grease’와 ‘Straight Outta Compton’ 같은 뉴 클래식 영화 를 같이 선보인다. 관람권은 11일 오전 10시부 터 판 매 가 개 시됐 으며 웹 사 이트(denver film.org 또는 redrocksonline.com/film)에 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코카 콜라 2병, 시티팝 팝콘, 극장용 M&M과 트위즐러 등의 간식과 음료를 포함해 차량 1대당 59달 러 50센트다. 또 Chick-Fil-A 샌 드위치는 온라인에서 사전 구매
를 하거나 현장(샌드위치, 쿠키, 칩, 음료 포함)에서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레드 락 스 입장은 오후 6시부터 가능하 며 상영시간은 오후 7시30분이 다. 상영일정은 다음과 같다. ■ WEEK 1(Aug. 13-16) -T h u r s d a y, A u g . 1 3 : GREASE -F r i d a y, A u g . 1 4 : STR AIGHT OUTTA COMPTON - S a t u r d a y, A u g . 1 5 :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 -Sunday, Aug. 16 : TH E GOONIES ■ WEEK 2(Aug. 20-23) -T h u r s d a y, A u g . 2 0 : CLUELESS -Friday, Aug. 21 : SCREAM -Saturday, Aug. 22 : THE BIG LEBOWSKI -Sunday, Aug. 23 : RUDY ■ WEEK 3(Aug. 27-30) -Thursday, Aug. 27 : FERRIS BUELLER’S DAY OFF -Friday, Aug. 28 : ROBOCOP - S a t u r d a y, A u g . 2 9 : JURASSIC PARK -Sunday, Aug. 30 : FIELD OF DREAMS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교도소 탈옥범 46년만에 검거 … 70대에 다시 감방행 경찰에게 총을 쏜 혐의로 콜로라 도주내 교도소에서 복역 중 도망 친 탈주범이 46년만에 다시 붙잡 혀 원래 있던 감방으로 돌아가게 됐다.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1974년 콜로라도 교도소에서 탈옥한 루 이스 아출레타(74)를 뉴멕시코주
의 작은 마을 에스파뇰라에서 검 거했다고 밝혔다. 아출레타는 탈 옥 후 산타페에서 북쪽으로 약 32 ㎞ 떨어진 이곳에서 라몬 몬토야 라는 가명으로 46년간 살았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FBI 덴버 지역 특수요원인 마이 클 슈나이더는 "이번 체포를 통해
아무리 오래 걸리고 멀리 도망쳐 도 FBI는 반드시 찾아내 죗값을 치르게 한다는 메시지가 전국의 강력범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로써 탈옥 당시 30대였 던 아출레타는 70대 노인이 돼 다 시 복역하게 됐다. 김민 기자
경기부양 패키지법(CARES Act) 시행으로 지난해 일했던 대학생 상당수가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세무 전문가들은 케어스법의 팬데믹 실업보조(PUA)를 통 해, 지난해 근로를 했고 세금 보고를 했던 많은 대학생이 실 업수당 수령 자격이 생겼다고 밝혔다. PUA는 주문형 경제 종사자 긱(gig) 워커, 독립계 약자, 파트타임 직원도 실업수 당 수령 가능 대상에 포함시 켰다. 기존 주정부의 실업수당 지 급 시스템에서는 대학생의 소 득 수준이 실직 후 실업수당 을 수령할 수 있을 만큼 많지 않았다. 또 대학생은 풀타임 으로 일할 수 없는 것으로 간 주해 신청자격도 없었다. 그러 나 연방 정부의 PUA는 수령 자격을 확대해서 대학생들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세무 전문가들은 "서머잡을
잃었거나 워크 스터디를 못하 게 된 약 1100만명 근로 학생 중 75%는 실업수당 신청이 가 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4명 중 3명은 파트타임 기준 인 20시간 이상 일했기 때문에 실업수당을 청구할 수 있다는 말이다. 윤주호 공인회계사(CPA) 는 "풀타임 학생이라도 지난 해 파트타임으로 일했으며 세 금보고를 한 학생 중 코로나19 사태로 실업 또는 일을 할 수 없게 됐다면 실업수당을 청구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모 세금보고서에 부양자로 서 보고했어도 신청자격이 있 다. 지난 7월 말로 6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FPUC)은 끝 났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신청 하면 2019년 세금보고서로 산 출한 실업수당 또는 주정부가 지급하는 최저 실업수당의 절 반 정도는 받을 수 있다고 한 다. 진성철 기자
2 콜로라도
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오로라 신임 경찰서장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업무 안내
버네사 윌슨최초 여성
8월 23일 일요일 오전 10시 노인회관
오로라시 경찰서 최초로 여성 경 찰서장이 임명됐다. 오로라시 매 니저는 최근 지난 1월부터 서장 대행을 맡아 온 버네사 윌슨<사 진>을 정식 신임 경찰서장으로 지명했으며, 오로라 시의회는 지 난 3일 신임 경찰서장 임명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10, 반대 1표로 통과시켰다. 윌슨 신임 경찰서장은 지난
1996년에 오로라 경찰에 입문했 으며 2015년에는 여성 최초로 부 서장에 임명됐고, 지난 1월에는 역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서장 대행에 임명됐다. 그는 오로라 경찰서에서 순찰, 수사, 현장 훈 련, 감찰 등 여러 부서를 두루 경 험한 베테랑이다. 윌슨은 서장 대행시 오로라시 내에서 발생한 대규모 시위를 진 압하는 과정에서 시위대뿐만 아 니라 시위에 반대하는 주민들로 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러 나 오로라 경찰서를 지휘하는 7 개월 동안 비리 경찰관 6명을 해 고하는 등 강직한 모습도 보여주 었다. 김민 기자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 사 박준용)은 오는 8월 23일 일 요일 오전 10시 콜로라도주 한인 노인회에서 콜로라도 거주 재외 국민 및 동포를 위한 순회영사 를 실시한다. 종료 시간은 사전 예약건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사업무는 코로나19 팬 데믹으로 인해 콜로라도 스프링 스와 와이오밍 지역의 민원도 덴 버에서 함께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노인회관의 주소는 1615 Clinton St, Aurora, CO 80010 이며, 사전 예약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303-667-2605(조석산 회 장)으로 하면 된다.
예약시에는 성명, 휴대전화, 이 메일 주소, 민원 업무종류(예: 여권 재발급, 위임장 발급, 혼인 신고, 인감증명서 발급, 기본증 명서 발급, 국적상실 등)를 기재 해야 한다. 사전 예약을 한 민원인에게는 총영사관 순회영사반이 이메일 (bookconsulsf@mofa.go.kr)로 민원서류 작성 요령에 대해 안내 를 한다. 순회영사 5일 전까지는 반드시 각자의 이메일(사전예약 신청한 이메일)을 확인해야 한 다. 사전 안내에 따라 서류 양식 을 다운 받고, 서류 작성 샘플을 자세히 보면서, 최대한 서류에 오류가 없도록 작성해야 한다.
참고로총영사관 홈페이지의 우측 상단의 '전자민원' 창에서 민원업무별 구비서류 및 서류 작 성 예시 모음을 볼 수 있다. 한편, 서류 작성시에 궁금한 사 항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이메일(bookconsulsf@mofa. go.kr)로 문의하면 된다. 또 영사 관측 은 영사 서비스 가 제한된 시간내로 진행될 예 정이어서, 효율적인 업무진행을 위해 굳이 현장에 방문하지 않 아도 되는 업무에 대해서는 전 화(415-921-2251) 또는 이메일 (bookconsulsf@mofa.go.kr)로 문의하길 당부하고 있다. 김민 기자
오바마 전 대통령, 존 히큰루퍼, 제이슨 크로우 지지 선언 17개주 총 118명 지지 후보 명단 발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선거를 앞두고 자신이 지지하고 있는 1차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020년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가운데, 자신이 지지하고 있는 후보들의 1차 명단을 발표했다.
콜로라도주에서는 연방상원의 원 선거에 출마한 존 히큰루퍼와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제 이슨 크로우 후보 등 2명이 포함
됐다. 오바마는 트위터를 통해 지지 후보 명단을 발표하면서 “나는 다양하고 희망적인 민주당의 사
려깊고 공감적이며 능력있는 후 보들을 지지하게 돼 자랑스럽다” 고 밝혔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번 1차 지지 선언에는 연방하원 51명, 연방상원 5명, 주의회 경선 출마 후보 등 총 118명의 후보가 포함 돼 있다. 주별로는 콜로라도주 2 명을 비롯해 아칸소, 캘리포니 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아이오 와, 메인, 네브라스카, 네바다, 뉴 저지, 뉴욕, 노스 캐롤라이나, 오 하이오, 펜실베니아, 사우스 캐 롤라이나, 텍사스, 버지니아주 등의 후보들이다. 1차 지지 선언 에는 텍사스주 후보가 27명으로 가장 많고, 노스 캐롤라이나와 펜실베니아가 각각 21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 후보자 들은 노동자 계층을 옹호하고,
우리 사회에 공정성과 기회를 회 복하며, 최고위층뿐만 아니라 모 든 미국인들의 이익을 위해 싸움 으로써, 우리 조국의 약속을 이 행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바마는 더 많 은 주들이 예비선거를 마치게 되 는 올 가을 경 다시한번 지지 후 보를 밝힐 계획이다. 또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고려할 때 모든 유권자 들은 미리 우편투표나 조기투표 할 것을 권장했다. 지난 2018년 중간선거에서도 오바마가 지지 한 후보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지 지한 후보들보다 더 많이 당선된 바 있다. 한편, 오바마는 지난 4 월,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를 지지 선언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3
덴버법원 “수용인원 제한, 영업시간 단축은 적법”
아시아나 LA-인천
술집·식당 단체 제기소송서 주정부 손 들어줘
주간 5회·야간 4회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지난 7월 21일 제러드 폴리 스 주지사가 주내 식당과 바 등에 수용인원 제한과 술판매 시간을 단 축하라는 행정명령을 발표하고 있다.<cbs> 덴버 법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 지를 위해 콜로라도 주정부가 술 집과 식당에 대해 수용인원을 제 한하고 영업시간을 단축한 조치 가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덴버 법원의 브라이언 휘트니 담당 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불 균형적으로 영향을 받은 식당과 술집 업주들에게 동정심을 표한 다면서 그러나 주정부의 제한조 치는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기 위 한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콜로라도주내 비즈니
스들의 주정부의 규제조치를 타 파하려는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 다. 경제관련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는 비상사태 동안 정부가 가 진 광범위한 권한을 감안할 때 계속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번 판결에서는 제러드 폴리 스 주지사와 주보건환경국이 지 난 7월 21일자로 발동한 행정명 령을 지지한 것이다. 이 행정명 령은 식당과 술집, 양조장 등의 업소에 대해 오후 10시 이후에 고객에 대한 술 판매를 30일동안 금지했다.
그러나 이틀후에 주지사는 소 매판매를 자정까지로 2시간 연 장했다. 이에 대해 콜로라도주 내 200개 이상의 식당과 술집을 대표하는 단체 ‘TLC’(Tavern League of Colorado)는 폴리스 주지사와 주보건환경국을 상대 로 업소의 수용인원 제한과 영 업시간 단축이 부당하다며 이의 철회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 다. 재판에서 TLC를 대리한 조던 팩터 변호사는 “주정부는 코로 나19의 확산과 술집, 식당을 연 관시키는 자료가 부족했으며 이 러한 정책들은 정당한 이유 없이 비즈니스를 타겟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TLC에 가입된 식당과 술집 업주들은 “주정부 의 행정명령은 이미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업계에 더욱 부당한 타격을 가하는 것이다. 이 행정명령이 유지된다면 주 전역의 모든 식당과 술집이 추가 로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될 것”이 라고 증언했다. 반면, 주보건국의 고위 관리, 수 석 전염병학자, 주지사 정책 고 문 등 주정부측 증인들은 최근 들어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 함에 따라 병원들이 입원환자로 넘쳐나는 것을 막기 위해 힘든
선택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콜로라도주 코로나19 대응팀의 케이시 울프 수석고문은 “우리 의 접근방식은 공중 보건 관점에 서 인명 손실을 방지하는 동시에 잠재적인 부정적인 경제적 파장 을 최대한 최소화하는 것”이라 고 증언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지금은 매우 어려운 시기다. 코로나19이 창궐 하는 미국 사회에서 자유분방한 밤의 유흥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없다. 따라 서 우리는 책임있는 업주들과 협 력해 함께 대응해 나가야 한다. 지금은 비상상황이다. 미래를 생 각한다면 지금의 이러한 제재들 이 더빨리 정상영업을 할 수 있 는 방법일 수 있다. 협조해달라.” 고 말했다. 이번 소송의 대표적인 원고중 의 1명으로 덴버시내 ‘블레이크 스트리트 태번’을 운영하고 있는 크리스 푸젤리어는 “주정부가 1 심 재판에서는 이겼지만 주정부 관계자들은 업계가 당면한 현실 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는 사 실이 재판에서 여실히 드러났 다. 다른 TLC 회원들과 상의해 서 항소할 지의 여부를 결정하겠 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대한항공 보스턴-인천 재개 한국 국적기들이 일부 미주노 선 운항 스케줄을 변경했다. 대한항공 은 코 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보 스턴-인천 노선 KE092편을 내달 1일부터 화, 목, 토요일 주 3회 운항을 재개 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보스 턴 공항에서 오후 1시 15분 출 발해 다음 날 오후 4시 25분 인천 공항 도착이다. 보스턴 노 선은 이달 23, 25, 27, 29일에 한해 별도 운항한다. 이외의 미주노선은 변동이 없다. 아시아 나 항 공 은 8 월부 터 LA-인천 노선 가운데 주간 12 시 40분 출발인 OZ201편이 매 일 운항에서 월, 수, 목, 토, 일 요일 주 5일로 단축됐다. 인천 공항 도착은 다음 날 오후 5시 35분이다. 하지만 야간 오후 11시 55분 LA 공항에서 출발 해 이틀 뒤 오전 5시 인천 공항 에 도착하는 OZ203편은 기존 화, 금, 일요일 3회에서 수요일 이 추가돼 주 4일 운항으로 늘 어났다. 김민 기자
이민국, "코로나로 일처리 늦지만 업무는 진행 중" 코로나19 사태로 각종 이민서 류 수속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 데, 이민서비스국(USCIS)이 당 분간 서류 수속을 중단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체류 신분을 우 려하는 이민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잇따른 반이민정책으로 인해 그나마 꾸준히 진행됐던 시민 권 수속도 늦어진다고 알려지 면서 올가을 대선에 투표 기회 를 기대했던 이민자 커뮤니티가 웅성거리고 있다.
이런 소문들이 돌자 USCIS는 이례적으로 “이민국 직원들을 대상으로한 무급휴직은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다. 사무실은 정상적으로 서류 수속을 진행 하고 있다”고 알리며 적극적으 로 해명에 나섰다. USCIS LA지부의 클레어 니 컬슨 공보관은 본지와의 인터 뷰에서 “예산 문제로 무급휴직 에 들어갈 수 있다는 뉴스가 나 간뒤 사무실도 닫았다고 생각 하는 것 같다”며 “지난 6월 4일
부터 각 지부는 정상적으로 업 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 다. 니컬슨 공보관은 이어 “시민 권 선서식의 경우 코로나19로 대규모로 진행할 수 없기 때문 에 지금은 개별적으로 시민권 선서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 했다. USCIS에 따르면 시민권 선서 식의 경우 그동안 연방 판사가 직접 주재했으나 코로나19로 법 원 휴정이 길어지면서 판사들 의 업무량이 폭증하자 국토안
보부가 시민권 담당자가 직접 선서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잠 정 허용한 상태다. 이후 시민권 인터뷰를 통과한 신청자는 당 일 선서식을 거쳐 시민권 증서 를 발급하고 있다. USCIS는 현재 코로나19 감염 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예약된 방문자에 한해서만 건물 출입 을 허용하고 있다. 건물 출입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기침 이나 발열 등의 증세가 있는 예 약자는 입장이 차단된다. 예약
자 역시 약속 시각 15분 전(귀화 식 30분 전)에는 입장할 수 없 도록 절차를 강화한 상태다. USCIS는 시민권 수속이 진행 되면 신청자에게 지문 채취와 인터뷰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 하고 있다. 니컬슨 공보관은 “예 전보다는 분명히 수속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업무는 진행 중인 만큼 동요하지 말고 이민국의 연락 을 기다릴 것”을 당부했다. 장연화 기자
4 콜로라도
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영어운세낱말풀이
2020년 8월 7일 금요일
10 English
영어과학운세
Science m& & s 본바닥 본바닥 영어 영어 JJ iim RR oo gg ee rr s 본바닥 Jim & Roger’s 영어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21 7일
9일 태양 주변서 우리 은하서 태어나지 않은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36년생 한발 뒤로 물러나 무관심하자 48년생 나이 들어도 배워야 한다 60년생 간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섭하기보다 믿고 맡길 것 72년생 속도가 나지 않을 수도 84년생 할 일은 많고 시 36년생 건강에 신경 쓸 것 48년생 근심하지 말고 잘 먹을 것 60년생 과로하지 말 간은 없다 96년생 절반의 성공을 거둘 듯 고 건강식 챙겨 먹을 것 72년생 생각을 접고 잠시 넋 놓는 시간 84년생 개인 시
의붓별무리 찾아내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박(CIU교수) 해설스티브 whats the latest (on someone)?; (그 사람은) Sort 어떻게 (something) out; (무엇을) 분류하다 정리하다 요즘 지냅니까?
Matthew: How long does he have to stay at the hospital? Tom:얼마나 I was오랫동안 in the same couple of 매튜: 병원에boat 있어야a 한대? Meredith is talking to her friend Tom (메리디스가 친 (Matthew is talking to Mary about her husband ) years ago Mary: They want to keep him for at least a 구 톰과 얘기를 하며) 톰: 2년 전엔 나도 마찬가지였어 (매튜가 매리에게 남편 얘기를 한다 ) week Meredith: Ive been reading an article 매리: Meredith: What did you do about it? 싶어해 병원에서 적어도 일주일동안은 잡아두고 about personal finances It on made 메리디스: 어떻게 Thats처리했는데? a long time Matthew: Whats the latest Bill?me real Matthew: ize that I should sort 지내? mine out Tom:긴 I got a professional financial advisor 매튜: 시간이네 매튜: 요즘 빌은 어떻게 메리디스: 최근에 재정에 관한 기사를 읽었 Mary: to helpI know me put Ithem order miss in him at home Mary: Hes doing개인 better 더니 나도 재정 문제를 정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톰: 재정 전문가에게 의뢰해서 매리: 그러게 집에 있으면 보고정리했어 싶어 매리: 좀 나아졌어 들었어 Is he home? Meredith: If How you find he do Matthew: youdid need help him? with Did anything Matthew: Tom:집에 Whats a goodhesitate job? to call me 매튜: 왔어? the problem with your fi dont nances? 메리디스: 그 사람은 찾았어? 일은 잘 해? 매튜: 뭐라도 도움이어떻게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한테 Mary: No hes still at the hospital 톰: 너아니 재정적으로 무슨 문제가 Tom: Its a lady actually My brother uses 전화해 매리: 아직 병원에 있어 있어? Meredith: They are a terrible mess right her and he introduced me to her now 탐: 사실은 여자야 형이 쓰던 사람인데 나한테 메리디스: 지금 엉망진창이지 소개시켜 줬어70 degrees today (오늘은 적 (they) want to keep him/ her: 의사들 병원 Its at least 에서 환자를 입원시켜놓고 싶어하다 My 어도 70도는 됩니다) mothers in the hospital but shes fine dont hesitate to call me: 전화하기를 주저 They want표현 to keep her for two more days 하지 마세요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기억할만한 (저희 어머니가 병원에 계시지만 괜찮으십니다 Dont hesitate to call me if you need a ride *(one) is어머니가 in the same boat:더같은 처지에 있다 *put in order: 의사들은 이틀동안 입원해있기를 원 to the(something) airport I can do it(무엇을) 정리하다 During The Depression everyone was in (공항에 After you your필요하면 ideas in얼마든지 order we can 해요) 가는put 차편이 저한테 theatsame decide what제가 to 해드릴 do with least:boat 적어도 (대공황 때는 모두 처지가 같 전화하세요 수 them 있어요) (네 생각을 았어요) 잘 정리한 다음에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자)
간을 갖자 96년생 마음과 상황이 다를 수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東 37년생 은하에서 열린 마음 가질 것 49년생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할 것 61년생 자주 스트 태양 주변에서 재물 우리 In Realistic : 지출 건강 : 주의태어 사랑 : 갈등어’(FIREFeedback 길방 : 西 레칭하면서 몸 풀자 73년생 사람 사는 것은 다 비슷 85년생 먹을 건 없고 버리기 37년생 자녀라도 뜻대로 안 있다 49년생 억지로 하지우리 말고 순리대로 나지 않은 ‘의붓별’들이 무리를 지될 때가 Environments)와 은하내6110 엔 아깝다 97년생 공부하며 때를 기다리자 년생 형식에 집착하지 말고 형편에 맞출 것 73년생 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 어 함께 움직이는 것이 새로 관측 억개 별의 3차원(3D) 지도를 만드 로 고민 85년생 혼자만의 시간 공간 갖기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 東 유럽우주국(ESA)의 가이 돼 학계에 보고됐다 는길방 중인 38년생 기분 좋은 소식을 접할 듯 50년생 경사가 생기거나 칭송 듣게 될 듯 62년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아 길방위성 : 南 자료를 활용했다 오스틴 텍사스대학 고등전산센 생 오늘은 내가 주인공 승승장구할 듯 74년생 서로 대화가 통하고 의기투합할 38년생 집안에 행복의 향기가 진동할 수도 50년생 반가운 사람과 즐겁게 지낼 듯 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공과대학 네시브 박사는 “(가이아 위성이 듯 86년생 단결과 화합의 자리 생길 듯 62년생 목적 달성하고 보람 맛보게 될 듯 74년생 가족의 소중함이 활짝 피어날 듯 (Caltech)의 이론물리학자 리나 86년생 좋은 사람과 행복한 시간 관측한) 700만개의 별을 모두 들 토끼-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南 네시브 박사가 39년생 이끄는 연구팀은 은 여다보고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두들겨라 그러면 열린다 51년생 적 만들지 말고 내 사람으로 만들 것 63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南 하합병의 결과로 우리 은하에 흡 분석할 수는음지가 없는양지 노릇”이라면서 년생 고정관념 갖지 말고 편안하게 해줄 것 75년생 되고 양지가 음지 39년생 하나라도 더 챙겨 주고 싶은 것이 부모 51년생 마음을 사랑과 감사로 채우 된다 87년생 길고 짧은 것은 재봐야 안다 수된 약 250개의 찾 자다가도 “닉스의 구조는 기계학습 자별무리를 63년생 배우자새로 말을 들으면 떡이 특별한 생긴다 75년생 배우자에게 애정표 현 아끼지 말라 87년생 사랑 만들기에 올인 아냈다고 과학재물 저널 네이처 천문 의 도움 없이는 발견하기가 매우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이해심 길방 : 東 학(NatureAstronomy)을 통해 어려웠다는 특히 40년생 작은 것이 모여서 큰 것 된다 52년생 버리지점에서 말고 모아 두고 챙길흥미롭 것 64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西 년생 포용심 갖고 받아들이고 이해심을 갖고 너그러울 것 76년생 실패를 두려워 밝혔다 다”고 했다 40년생 친인척과 만나거나 소식 접할 수도 52년생 장거리 이동이나 나들이할 수 하지 말라 88년생 오후보다는 오전이 좋다 도 64년생 교통체증 외출할 때는 일찍 출발 76년생 표정관리 잘하고 말 아낄 것 은하 내 이런 별 무리의 움직임은 그는 “가이아 임무가 시작됐을때 88년생 빠른 선택과 판단은 도움이 안 됨 별 흐름(stellar재물 stream) 가장 방대한 자료를 : 지출 건강이라고도 : 주의 사랑 : 갈등천문학자들은 길방 : 北 41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말라 53년생 불필요한 만남있었다”면서 자제하고 외출 자제 하는데 구상(球狀)성단이나 될 것을 알고 “이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왜소 사랑 : 베풂얻게 길방 : 東 65년생 다른 것에 신경 쓰지 말고 현실에 집중 77년생 모르면 당한다 알아야 이 41년생 경험이나 가문에 대해 말하자 53년생 도울 수 있다면 돕고 사는 것이 인지 은하가 조석력으로 파괴돼 궤도를 런 자료에 적응하려면 이를 활용할 긴다 89년생 너무 깊게 들어가지 말 것 상정 65년생 부모의 자녀에 대한 마음은 한결같은 것 77년생 취미생활로 힐링하 따라 길게 띠를자이룬 것으로 추정 수 있는 기술을 발전시킬 필요가 89년생 외모보다는 인성과 능력이다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있으며 길방 : 西北 우리가 변하지 않거나 이 되고 있다 42년생 한두 사람 건너면 모두 아는 것이 사람 관계 54년생 마음 가는 대로 해 볼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거의 사랑 : 베풂용 길방방법을 :東 연구팀은 우리 은하와 개선하지 않는다면 자료 것 66년생 자신감 갖고 자신의 직관을 믿어볼 것 78년생 서로 상생의 관계를 만 30년생 옛 추억이 담긴 물건 보자 42년생 한 수 가르쳐 줄 수도 54년생 소중한 똑같은 조건을 갖게 정교 속에 들 것 90년생만든 손실보다 이익이 많을 듯 있는 것들을 놓치게 될 것”이 순간은 사진 찍자 66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78년생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구 한 은하 시뮬레이션 모델받거나 ‘파이 라고 매 90년생 초대를 모임이 생길 듯했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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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캐햅(CAHEP) 패밀리 클리닉에서 신종 코로
낱말 나바이러스 감염증 여부 테스트를 무료로 실
시하고 있다. 검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 스도쿠 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념비 건립을 위해 후 원 및 모금을 받고 있다. 건립위는 현재 비영 리단체로 공식 인가를 받은 상태다.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2020년 연방 인구센서스 조사가 본격 시작됐다. 센서스 용지는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이미 받은 상태이다. 설문지에 대해 응답하지 않은 가정 에 대해서는 8월14일까지 센서스 직원들이 직 접 방문한다. 한국어 서비스라인 전화번호는 844.392.2020이다.
●가로 열쇠 오후 4시까지 받을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예약 및 문의 전화는 303.954.0058 1()붓을 휘둘러 글씨를 쓰거로 하면 된 다. 5250 Leetsdale Dr., Suite 110, Denver, 나 그림을그림 신년 ~ (2) 메밀나깨 보릿겨 반죽을 둥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글넓적하게 반대기를광고지어 E-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찐 떡겨떡이 변한 말이라고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저작권자 중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 하죠 (4)손으로 남을Please 때림 be advised that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Korea Daily has no affiliation with JOONGANGILBO USA Inc., its parent company, subsidiaries, and affiliates.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발행인 김현주 (6)무엇을 먹거나 마셔Korea 입안 Daily is only a license of the contents owned by JOONGANGILBO USA Inc, Inc. and is solely responsible for contents, including advertisements, except those provide by JOONGANGILBO USA Inc. 을 개운하게 함 (7)젖이나 우 유에 들어 있는 지방 (8)길고 가늘게 둥글려 뽑은 흰떡 (10)내가 부를 노래를 사돈 이부름 나무람을 들어야 할 사람이 도리어 큰소리를 침 □□사□ (12)벌레가 실을 내어 지은 집 1(4)이해관계 따위가 달라 서로 적대시하 (5)병의유무를 검사하기 위 거나 충돌을 일으킴(16)물건 한 진찰 건강 ~(6)어떤 사 을 보내거나 맡긴 증거가 되 실을 화제로 삼아 이러쿵저 는문서(쪽지) (17)여자를 희 러쿵 쓸데없이 입을 놀리는 롱하는 사내(18)영화를 만들 일 (8)떼 지어 나는 군무로 기 위해 쓴 각본 (20)때와 곳 유명한 새 노래를 잘 불러서 과 지위라는 뜻으로 사람이 붙은 이름이 아니고 처음 발 처해있는 형편이나 사정 (22) 견된 달성군의 지명이죠 (9) 우체국에 설치되어 있는 가입 불법적인 일을 눈감아 주고 자 전용의 우편물함 (25)콩과 얻는 금품을 속 식물의 열매를 싸고 있는 껍 되게 이르는 말 질 (27)전에 패배했던 부끄러 (11)길 거 리 에 움을 씻어 내고명예를 되찾기 서군중들이 행 위한 싸움 (28)이에 누렇게 하는 시위 (13) 엉기어 붙은 단단한 물질 묏자리를미리 (29)가늘게뜬 눈 잡아 표적을 묻 어서 무덤처럼 ●세로 열쇠 만들어 두는 일 (1)가솔린 (2)남편과 사별하 (14)은 빛 으 로 거나 이혼한 여자가 다시 결 빛나는긴 바닷 혼함 (3)억세고질긴 근육 물고기 (15)무 (4)어떤 말을 부인 또는 거절 관심하거나 소 할 때 손을 펴서 내젓는 일
8월11일 (화)
8월 12일 (수)
8월 13일 (목)
새문한국학교가 2020 가을학기를 8월29일 토 요일에 개강한다. 코로나19으로 인해 100% 온 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한국의 도시 가운데 서울, 그리고 한국의 화폐에 나온 위인들을 중 심으로 공부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학기 일정 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20.252.3295
8월 14일 (금)
8월 15 (토)
8월 16일 (일)
8월 17일 (월)
덴버 날씨 Denver
맑음
맑음
맑음
맑음
부분적으로 흐림
맑음
60° 94°/ 64° 38°
60° 93° //64° 33°
93° 45°/64° / 31°
49° 93°/ 64° 28°
90° 58°/ 32° 62°
60° 89°/ 62° 35°
맑음 91° 61°/ 63° 37°
홀하게 여김 (19)이른 철의 사리 때 잡은 새우나 해산물 (21)약의 조제 방법을 적은 종이 (23)굵고 탐스럽게 내 리는 눈 (24)갑자기 한꺼번 에 많이 내리는 눈 (25)꼬챙 이에 꿴 음식물 (26)돌을 던 짐。한강~
낱말퀴즈 정답
자료제공=올드독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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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종합
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5
Monday, August 10, 2020 G
하루두세 두세명 명투숙… 투숙 한인 하루 한인호텔 호텔비즈니스 비즈니스절벽 절벽 방역 규정 까다로워 행사연회 사실상 올스톱 연초 예약도 취소 수십명 이상 행사 힘들 것 LA 한인타운 한인 호텔들이 정 경우 현재는 정원의 25%가 최대 상 영업을 손꼽아 기다리며 사실 수용인원이기 때문에 50명만 가 상 개점휴업 상태를 이어가고 있 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한 테이 는 것으로 파악됐다. 블에 보통 8~10명이 앉았으나 지 각종 행사와 회의는 전면 중단 금은 4명이 최대 합석 인원이고 됐고 객실을 찾는 투숙객도 하루 식사는 뷔페식이 불가능하고 도 평균 2~3명 선에 그치고 있다. 시락 형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평소 전체 호텔 수익의 절 JJ그랜드호텔의 레이첼 연회 반가량을 차지하는 행사·연회 부 담당 매니저는 “가끔 행사할 수 있 문은 코로나이후 전혀 매출을 올 느냐는 문의 전화가 오고 있지만, 리지 못하고 있다. 모임 자체가 불 아직 호텔 내 식당도 영업하지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19 않는 상황이어서 예약을 받지 관련 까다로운 방역 규정에 손님 않고 있다”고 밝히고 “하지만 이 먼저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손님이 원할 경우 시 규정을 철 호텔 관계자들은 전했다. 저히 준수하는 수준에서 10명 가든스위트호텔의 션 김 제너 전후의 소규모 모임은 가능하다 럴 매니저는 “지금 같은 상황에 ”고 말했다. 서 누가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 레이첼 매니저는 지금은 코로 사를 하겠느냐”고 반문하면서 “ 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할 때인 손님이 원하는 경우 예약을 받기 것 같다면서 이를 위해 호텔 출 는 하지만 까다로운 규정을 모두 입자에 대한 체온측정, 마스크 대표 전화(213)3682500 고객센터(213)3682600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매니 착용 필수, 손 소독제 비치, 지참 저는 원래 200명이 정원인 홀의 물 소독을 위한 소독 분무기 등
LA 한인타운 내 한인 호텔은 여전히 연회가 사라지고 투숙객의 발길이 급감한 채로 정상화되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 7일 가든스위트호텔에서 한 경비원이 출입자의 체온을 재고 있다. 김상진 기자
을 준비하고 있고 거리 유지를 당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만약 모임을 위해 방을 사용할 경우 환기할 수 있는 창문 딸린 방, 패티오가 있는 방을 사용할 수 있으며 행사 뒤에는 살균소독수 와 환기 작업을 통한 방역 작업을 철저히 거치게 된다고 말했다. 옥스포드팔레스호텔은 현재 아 예 행사나 모임 예약을 받지 않
고 있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정부가 너무 호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난해 말 텔 등 사업체에 대한 배려 없이 이나 올해 초 예약한 올해 말 연 보건에만 치우친 정책을 시행하 말 모임이 취소되는 사례도 속속 는 것 같다”면서 “코로나19 확산 이어지고 있다. 아직 몇 달 시간 방지를 위한 수단을 최대한 적용 여유가 있지만 지금 같은 추세가 하면서 조심스럽게 정상적인 경 이어진다면 수십 명 이상이 참석 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방향 하는 행사를 개최하기는 쉽지 않 으로 유도하는 정책을 폈으면 좋 COPYRIGHT 2020 을 것이라는 게 호텔업계의 대체 겠다”고 말했다. Saturday, August 8, 2020 A 김병일 기자 적인 예상이다.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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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금 1200억불 촉구 지난해 풀렸지만 일한 대학생 실업수당나라 청구 가능 요일도 중앙일보와 함께 여행금지 받아주는 없어 요식업계, 미국 여권 힘 빠졌다 것으로 간주해 신청자격도 없었 이나 를 한알래스카 학생 중등코로나19 사태로 해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한인여행 업체 상황 주시 다. 그러나 세무 전문가들은 “ 실업 또는 일을 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대해 한인여행업계는 미국 자가격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의미 연방그나마 실업보조 수령 자격 모국수당 방문은 꾸준 서머잡을 잃었거나 워크 스터디 면 실업수당을 청구할 수 있다” 이 자체적으로 해외여행 금지 권고 가 없다. 따라서 코로나 백신 및 치 를 못하게 된 약 1100만명 근로 고 강조했다. 부모 세금보고서에 코로나 사태로 지난 3월부터 시행됐 를 해제했지만 미국내 코로나 환자 료제 출시 등 경과를 신중하게 지 경기부양 패키지법(CARES 학생 중 75%는 실업수당 신청이 부양자로서 보고했어도 신청자 던 미국인 전세계 여행금지 권고가 급증으로 대처할 것”이라고추가 말했다. Act) 시행으로 지난해 일했던 가능할 수각국에서 있다”고 미국인의 설명했다.입국 즉, 켜보고 격이 있다. 600달러의 실업 해제됐음에도 여전히 해외여행에 있어파트타임 실제 여행기준인 수요가 수당(FPUC)은 그나마 방학 및 끝났지만 휴가 기간 지금 동안 대학생 상당수가 실업수당을 받 을 4명거부하고 중 3명은 나서기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되기까지는 아직 때문에 갈 길이실업 멀다 한국 방문 수요가 2019년 늘어 한국여행 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시간 이상 일했기 이라도 신청하면 세금보 연방국무부가 미국인 여행금지 며 아쉬워하는 분위기다. 상품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 세무 전문가들은 케어스법의 팬 수당을 청구할 수 있다. 고서로 산출한 실업수당 또는 주 권고에 대해 시행 5개월만인 지난지6 삼호관광 측은 “현재 유럽 및 캐 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서 한관 데믹 실업보조(PUA)를 통해, 윤주호 공인회계사(CPA)는 정부가 지급하는 최저 실업수당 난해 근로를 했고 세금보고를 했던 나다 “풀타임 학생이라도 의 절반“국적기들이 정도는 받을 수등 있다고 일 전격 해제를 발표하자 해외여행 등 여러 국가에서지난해 미국인 파 여 계자는 방역 안전 지난 6일부터 다시 문을 연 LA한인타운 베버리크리스찬스쿨 어린이들이 마당에서 공놀이를 하고 있다. 아래 작은 사 진성철한국 기자 많은 여부를 대학생이 실업수당 수령 물론 자격 행자 트타임으로 일했으며있는 세금보고 한다. 잘하고 있는데다가 재개 놓고 여행객들은 입국을 불허하고 가운데 서비스를 진은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어린이 모습. 김상진 기자 이 생겼다고 밝혔다. PUA는 주문 이번 여행금지 권고해제가 발표됐 이 코로나 사태에 잘 대처하고 있 여행업계에서도 기대감을 보였다. 형 경제가장 종사자 긱(gig) 독 기 때문에 일부국가들에서는 미국 어 2주 자가격리를 하더라도 친지 하지만 높았던 4단계워커, 여행금 립계약자, 파트타임 직원도 실업수 현장 취재인에 5개월 만에 다시 문수도 연 프리스쿨 지를 해제하고 3단계 여행 재고로 대한 어떤 조치가 발표될 방문, 여행목적으로 떠나는 한인 당수령가능대상에포함시켰다. 하향 조정에 그쳐 팬데믹 이전과 같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하지 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 기존 주정부의 실업수당 지급 은 자유로운 여행은 불가능한 것으 만 확진자 증가 추세로 여행 나서기 명했다. 시스템에서는 대학생의 소득 수 로 밝혀졌다. 한편, 또 다른 여행사 관계자는 준이 실직 후 실업수당을 수령할 에는 두려움이 앞서고 있어 상황을 나라별 여행경보 공 주시하며 새로운 코스 개발과 함께 “받아줄 나라도 없는데 여행금지 수또한 있을기존의 만큼 많지 않았다. 또대 지 시스템으로 전환되면서 러시아, 학생은 풀타임으로 일할 수 없는 해외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권고를 해제한다고 무슨 소용이 있 인도, 중국, 이란 등 30여개 국가는 올해 영업은대신 끝났다고 #. “클레어, 친구랑 얘기는 멀리 밝혔다. US아주투어 측도 “미국인 는가. 활동은 없앴고 미술,봐야한 과학, 서 해야지.” 온 친구적용되 올리 여행자를 받는 나라가 거의 없기 다”면서 예의범절 등의 수업을 늘렸다. 여전히 4단계 새로 여행금지가 “애쓴다고 될 일도 아니고 비아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는 클 #. 현재 캘리포니아 주 사립 고 있으며 영국 등 일부 유럽국가 때문에 여전히 여행길이 막힌 상황 어떻게 하든 버티는 것이 관건”이 레어에게 선생님이 주의를 프리스쿨은 교장의 재량에 따라 와 호주, 베트남, 필리핀 등은준다. 3단계 이다. 라고 토로했다. 선생님께 저지당한 클레어의 여행재고국가로 지정된 것으로 입 전 미국 내 관광이 가능하지만, 하와 문을 열 수 있다. 단, 가주소셜서 박낙희 기자 이 삐죽 나온다. 비스국(CDSS)의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덕분에 애들한테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마녀 할머니가 됐어요.” 프리스 이 교장은 “접촉은 최소화하 쿨 베버리기독어린이학교’ 소 면서 교육 효과는 극대화할 수 체온계손 세정제 필수 니아 이 교장 선생님이 씁쓸하게 있는 방법을 계속 연구 중이다. 장난감책상도 개인별로 웃는다. 특히 필수직종에 종사하는 학부 LA한인타운인근에 있는 베버 모들이 아이들을 많이 보낸다. 신체 접촉은 최대한 자제 리 크리스찬 스쿨은 코로나19 사 하지만 여전히 감염을 우려해 꺼 태로 문을 닫았다가 약 5개월만 리는 부모도 많이 있다”면서 “오 인 지난 5일 다시 문을 열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계속 주의 랜 기간 집에만 있는 아이들의 아이들이 다시 본 학교의 모습은 를 주고 거리를 띄워놓는데 마음 스트레스가 높다. 철저하게 감염 많이 달라졌다. 이 아프지만 어쩔 수 없다”고 안 예방 수칙을 따르는 곳이라면 믿 학교 문턱에선 선생님과의 허 타까움을 나타냈다. 고 맡기시라고 권하고 있다. 그 그 대신 체온계와 손 세정제가 이 교장은 “아이들을 다시 봐 래도 불안해 학교에 보내지 못하 아이들을 먼저 맞는다. 친구들과 서 너무 기쁘지만, 감염 위험에 겠다면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 둥글게 도란도란 둘러앉아 공부 항상 긴장하고 조심하고 있다”고 한 교육 방법이나 놀이 활동을 했던 원탁 테이블은 네모난 개인 말했다. 이 교장은 또 “아침 활동 꾸준히 하게 하는 것이 아이들의 테이블로 바뀌었다. 더 이상 친 부터 수업, 실내·야외 활동, 점심 성장에 좋다”고 조언했다. 장수아 기자 구와 술래잡기 게임도 할 수 없 시간모든 게 이전과 달라졌다. 신 다. 대신 공놀이나 점핑게임을 체접촉을 필요로 하는 모든 활동 즐겨야 한다. 손 씻으러 가자는 은 제거하고 방역과 소독에 총력 선생님의 말에 아이들은 “아까 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씻었는데 또 씻어요?”라며 뾰로 학교는 새로 문을 열면서 아이 통한 얼굴이다. 들 수에 맞게 개별 장난감과 책상 31년째 어린이 학교를 운영하 60개를 마련했다. 또 어린이 마스 고 있다는 이 교장 선생님은 “선 크와 얼굴 가리개도 준비해 일일 생님과 친구들을 다시 본 아이들 이 나눠줬다. 신체 접촉을 해야 은 너무 기뻐 달려들 때가 있다. 하는 태권도나 발레, 드럼 등의
20시간 이상 일한 파트타임 등
반갑지만 안아줄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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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코로나19 유일한 한글 일간지 로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 독립레스토랑연합 결성 미국이 확진자 최다 발 지 도착해서 비자발급)에 그친다. 졌다. 새 교육섹션 함께 생국이 되면서 여행이 의회에 지원안무비자 통과배달 로비 가 나머지 113개국은 미국 여권소지
능한 ‘여권 파워’도 크게 떨어진 중앙일보는 남가주 한글 신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여러 나라 으로는 유일하게 토요일에도 코로나 사태로 큰 타격을 입고 가 미국인 입국을 제한 또는 금지 발행됩니다. 있는 요식업계가 의회에 지원 요 해서다. 중앙일보 토요판은 주말 다 청에 나섰다. 야후 머니는 7일 미주 코로 양한파이낸스 읽을 거리를 더한 CBS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요 나19 사태 이후 미국 여권 활용 순 판과 본국지 외에도 최근 새 식업주들이 독립레스토랑연합 롭게 선보인 교육섹션 ‘브리 위가 지난해 3위에서 19위로 떨 (IRC)을 결성해 중소규모 레스 지1200억 플러스(Bridge+사진)도 토랑 달러 구제금 지원안 어졌다고 보도했다. 뉴스는 나라 함께 배달됩니다. 이 의회에서 통과될passport)를 수 있도록 별 여권 순위(rank 또한 중앙일보는 종이신문 안내하는 패스포트 인덱스(www. 발행 외에도 웹사이트(www. passportindex.org)를 인용했다. koreadaily.com)를 통해 패스포트 인덱스에 따르면 현재 주 7일 24시간 시시각각 속보 미국 여권 소지자가 무비자로 갈 를 전하고 있으며 태블릿PC 수 있는 나라는 85개국(37개국 현
IRC의 이 같은 행보는 코로 자의 여행을 금지하거나 사전 비자 나 사태로 2300만명이 일자리 발급을 요구하고 있다. 를 잃은 가운데 600만명 이상 여권 소지자의 여행을 금지 이미국 요식업계 종사자로 26%에 하거나 나라 달하고비자발급을 있는 데다가강화한 올해 말까 는 대유행을 이유로 꼽는 지코로나19 23만여 레스토랑이 영구 폐 다.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쇄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 477만명, 이다. 사망자가 15만6000명을 나 스마트폰으로 읽을 박낙희 기자 넘자 미국인 방문을편하게 꺼리는 셈이다. 수패스포트 있도록 종이신문과 똑같은 3면 요식업게로 인덱스 설립자인계속 아 모양의 전자신문도 제공하고 르만드 안톤은 “코로나19 이전에 있습니다. 1등 신문 중앙일보 미국 여권 소지자는 전 세계 나라 는 언제나 한인 여러분과 함 70%를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었 께 합니다. 지만 지금은 50% 수준”이라고 말 문의: (213)368-2600 했다. 김형재 기자
2020년 각국 여권 파워 비교 순위 1 2 3 5 9 11 16
자료헨리 여권지수
국가 일본 싱가포르 독일 한국 핀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스페인 오스트리아 덴마크 프랑스 아일랜드 포르투갈 스웨덴 네덜란드 영국 스위스 노르웨이 미국
무비자 여행가능 국가 191 190 189(EU 등 유럽 여행제한 후에도 변동 없음) 188 187 186 185 (EU 등 유럽 여행제한 후 158)
미국 여권 힘 빠졌다 세계 50%만 무비자 허용 작년 3위서 15위권 밖으로 미국이 코로나19 확진자 최다 발 생국이 되면서 무비자 여행이 가 능한 ‘여권 파워’도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여러 나 라가 미국인 입국을 제한 또는 금지해서다. 야후 파이낸스 머니는 7일 코 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여권 활 용 순위가 지난해 3위에서 19위 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뉴스는 나라별 여권 순위(rank pass
port)를 안내하는 패스포트인덱 스(www.passportindex.org) 를 인용했다. 패스포트인덱스에 따르면 현재 미국 여권 소지자가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나라는 85개국(37개국 현지 도착해서 비자발급)에 그친 다. 나머지 113개국은 미국 여권 소지자의 여행을 금지하거나 사 전 비자발급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 여권 소지자의 여행을 금 지하거나 비자발급 강화한 나라 는 코로나19 대유행을 이유로 꼽 는다.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 진자가 477만 명, 사망자가 15만 6000명을 넘자 미국인 방문을 꺼 리는 셈이다. 패스포트인덱스 설립자인 아 르만드 안톤은 “코로나19 이전 에 미국 여권 소지자는 전 세계 나라 70%를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50% 수준” 김형재 기자 이라고 말했다. 4면 여권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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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미국·월드
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허세 떨던 지도자들‘코로나 확산’제 발등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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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
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미국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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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8일 토요일
트럼프, 틱톡·위챗 퇴출명령 중국 “노골적 패권주의 반대” 내달 20일부터 거래금지
7일 인도의 케랄라주 코지코드공항에서 착륙하던 에어인디아익스프레스사 소속 보잉737-800 여객기가 빗길 활주로 에서 미끄러져 두 동강이 나는 사고를 당했다 병원에 긴급 호송되는 생존자 모습을 언론들이 취재하고 있다 [AP]
인도 여객기 여객기 착륙 직전 두동강 두동강 인도 7일 남부 코지코드시 활주로 이탈 대형 참사 16명 숨지고 123명 부상 인도에서 191명을 태운 여객기 가 7일 공항에서 착륙하다 충돌 을 일으켜 16명이 사망하고 123 명이 다쳤다. 사고는 인도 남부 케랄라주 작은 항만도시인 코지 코드의 공항에서 발생했다. 보잉 737 기종으로 알려진 여 객기는 착륙 과정에서 폭우로 미 끌어지면서 활주로를 이탈했고 이 과정에서 두 동강이 났다. 현지 경찰은 적어도 16명이 사 망했고, 123명이 다쳤다고 밝혔 다. 사망자 명단에는 조종사 1명 이 포함돼 있다. 사망자 수에 대 한 현지 보도는 당초 1명에서 시 간이 갈수록 계속 늘어나고 있 다. 부상자 가운데 15명이 중태 인 상태라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
로 보고 있다. 현지 매체 NDTV 에 따르면 30∼40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두바이에서 출발한 사고 항공 기에는 어린이 10명을 포함해 승 객 184명과 승무원들이 타고 있 었다. 사고 여객기는 코로나바이 러스 확산 사태로 두바이와의 정 기 항공편이 끊긴 가운데, 본국 으로 귀국하려는 인도 시민을 태 운 특별항공편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
뉴스18은 착륙 장치에 문제가 발 생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CN BC에 의하면, 항공전문가 마크 마틴은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폭우가 사고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당시 공항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다. 사고 과정에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여객기는 인도 국영 항공 사인 에어인디아의 자회사 에어 인디아 익스프레스 소속으로 2 년된 보잉 373-800 기종이다. 장병희 기자
7일 사고로 두동강난 보잉737-800 여객기의 모습
[AP]
건강이상설 아베 수상한 퇴장 6일 히로시마(廣島)에서 열린 ‘ 원폭 투하 희생자 위령식’이 끝 나고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일본 총리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기국회 폐회 다음날인 지난 6 월 18일 브리핑 이후 49일만에 처음 열린 기자회견이었다. 하지만 회견 시간은 겨우 15분 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한 문답이 이어지던 가운데 아 베 총리는 회견을 종료하고 서둘 러 퇴장하려 했다.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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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아직 질문이 남아있다” 며 질문을 이어가자 사회자는 다 시 “회담을 끝내겠다”고 했다. 총리관저 보도실 직원은 “더 이 상은 안된다”며 기자의 ‘팔을 붙 들고’ 강압적으로 제지했다. 이날 관저 직원이 기자의 질문 를 막는 과정에서 ‘팔을 붙잡으 며’ 강압적인 태도를 보였는가를 두고 일본 정부와 기자들 사이에 공방이 벌어졌다. 7일 아사히신 문은 정치면에 ‘관저 직원이 팔
모바일 앱을 둘러싼 미·중 갈등 이 깊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은 지난 6일 중국 소셜 미디어 앱 ‘틱톡’과 ‘위챗’ 서비 스를 제공하는 모회사와의 거래 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 다. 국가 안보를 이유로 두 앱을 미국에서 퇴출하려는 수순이란 관측이 나온다. 백악관이 이날 공개한 행정명 령 문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은 45일 뒤인 다음달 20일부터 미국 기업 및 개인이 틱톡의 모 회사인 바이트댄스와 위챗의 모회사인 텐센트와의 거래를 금지했다. 짧은 동영상을 공유 하는 인기 앱인 틱톡은 미국에 서만 1억7500만 회, 전 세계적 으로는 10억 회 다운로드를 기 록했다. 위챗은 중국인을 중심 으로 10억 명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앱이다. 비교적 신생 업체인 바이트댄 스와 달리 텐센트는 단일 앱으로 는 세계 최대 규모인 위챗을 비 롯해 리그 오브 레전드 등 모바 일 게임, 전자상거래와 전자 결 재,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사 업을 벌이는 글로벌 기업이다. 그런 만큼 이번 조치에 따른 후 폭풍이 만만찮을 것으로 예상된 다. 텐센트는 테슬라·스냅·스포 티파이 등 미국 기업에도 투자하 고 있으며 미 프로농구(NBA), 미 프로풋볼(NFL), 미 프로야 구(MLB) 등과도 콘텐트 공급
계약을 맺고 있다. 백악관 관계자가 “위챗과 관 련된 거래만 금지 대상이며 텐센 트의 다른 사업 분야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히긴 했지 만 위챗이 개인 소통뿐 아니라 비즈니스 거래에도 폭넓게 사용 되고 있어 이번 행정명령의 파장 이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 발 동 근거로 개인 정보 유출과 그 로 인한 국가 안보 위협을 들고 있다. 그는 “중국 기업이 개발하 고 소유한 앱의 미국 내 확산이 국가 안보와 외교·경제를 위협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 국토 안보부·교통안전청 등 정부 부 처와 미군은 업무용 스마트폰에 틱톡 앱을 내려받는 것을 금지했 다. 미 의회도 연방 공무원이 정 부가 지급한 휴대전화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만장일 치로 통과시켰다. 중국 정부는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미국이 국가 안보를 핑 계로 중국의 첨단기술 기업을 탄 압한다는 주장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 틱톡·위챗의 해당 기업들은 미 국 법을 준수하는 등 시장 원칙 과 국제 규칙에 따라 활동하고 있다”며 “중국은 자국 기업의 정 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확고히 지킬 것이며 노골적인 패권 행위 도 단호히 반대할 것”이라고 말 했다.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49일만의 회견 15분만에‘끝’ 일본 확진자 계속 1000명대
을 잡아가며 아사히신문 기자의 질문 제지, 관저 보도실에 항의’ 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신 문사가 총리 관저 직원의 행동을 취재 방해로 여기고, 재발방지를 요청했다는 내용이다. 이런 분위기는 최근 일본에서 연일 1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 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아베 총리 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감추면 서 생겨났다. 총리의 건강이 좋 지 않다는 소문이 퍼졌고, 지난
4일에는 한 주간지가 “아베 총리 가 관저에서 피를 토했다는 소문 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NHK 집계에 따르면 지 난 7일 일본 전국에서 지자체별 로 발표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1584명으로, 지난달 31일(1580명) 이후 7일 만에 최 다치를 경신했다. 이날 도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462명으로, 1일(472명) 이후 6 일 만에 400명을 넘어섰다. 전날
일본 전역에서 1485명의 확진자 가 새로 확인돼 4일(1239명), 5 일(1354명)에 이어 나흘째 1000 이영희 기자 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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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월드기획
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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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타이주… 인민일보 한마디에‘부패술’ 됐다
OPI N ION 18
오피니언
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우리말 바루기
윗집과 위층 사이시옷은 둘 이상의 실질형태 소가 결합해 하나의 단어가 될 때 두 말 사이에서 소리가 덧나 거나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면 넣는다. ‘위’와 ‘마을’, ‘아래’와 ‘마 을’이 합쳐질 때 ‘ㄴ’ 소리가 덧 나 각각 [윈마을] [아랜마을]이 되므로 ‘윗마을’ ‘아랫마을’로 적는다. ‘위’와 ‘집’, ‘아래’와 ‘집’이 합쳐질 때는 뒷말의 첫소 리가 된소리로 변해 각각 [위찝] [아래찝]이 되므로 ‘윗집’ ‘아랫 집’으로 쓴다. 뒷말의 첫소리가 원래부터 된소리이거나 거센소 리이면 사이시옷을 넣을 필요가 없다. ‘위층’과 ‘아래층’의 경우 별다른 소리의 변화가 없으므로 사이시옷을 받치지 않는다. ‘위 쪽’과 ‘아래쪽’도 ‘윗쪽’과 ‘아 랫쪽’으로 적을 이유가 없다.
윗옷과 웃옷 ‘상의’를 달리 표현하면 웃옷일 까, 윗옷일까. ‘윗옷’이라 해야 바르다. ‘웃옷’과 ‘윗옷’의 뜻 차이를 모르거나 하나만 표준어 로 알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지 만 둘 다 표준말로 쓰임새가 다 르다. ‘웃옷’은 맨 겉에 덧입는 옷을 말한다. ‘윗옷’은 위에 입는 옷 인 상의를 이른다. 하의에 상대 되는 개념이다. 점퍼·외투 등 겉 에 입는 옷은 ‘웃옷’, 블라우스· 셔츠 등 치마·바지와 짝을 이뤄 위에 입는 옷은 ‘윗옷’으로 사용 한다. ‘윗’과 ‘웃’의 구분법은 간단 하다. 위와 아래의 구분이 분명하 면 ‘윗’을, 그렇지 않으면 ‘웃’을 쓴다. ‘윗’은 ‘윗동네/아랫동네’ ‘윗니/아랫니’ ‘윗사람/아랫사 람’처럼 위아래 대립되는 말이 있 을 때 사용한다. ‘웃어른’ ‘웃돈’ ‘웃국’처럼 위아래 대립이 분명하지 않을 때 는 ‘웃’을 붙인다. 어른은 아래 위가 구분되지 않으니 ‘윗어른’ 은 틀린 말이다. ‘웃돈’ ‘웃국’ 도 ‘아랫돈’ ‘아랫국’이 없으니 ‘윗돈’ ‘윗국’으로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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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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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렌지카운티의 않는 손’ 손 오렌지 카운티의보이지 ‘보이지 않는
오렌지카운티엔 ‘보이지 않는 손(Invisi ble hand)’이 있다. 보이지 않는 손은 대 체로 한인단체에서 갈등이나 분쟁이 벌어 질 때 등장한다. 마주보고 달리는 두 열차 가 금세라도 굉음을 내며 충돌할 것 같은 상황이 오면 어김없이 보이지 않는 손이 나타나 양측을 자제시킨다. 그 때문인지 대 립이 아무리 격렬해도 여간해선 파국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최근 OC한인회장 선거도 보이지 않는 손 덕분인지 조용히 끝났다. 실제 한인 회를 비롯한 여러 OC 한인단체에서 선 거로 인해 소송전이 벌어지거나, 분규를 겪던 단체가 두 쪽 나는 사례는 지극히 드물다. LA에 이어 뉴욕과 함께 전국 2위 규모 의 한인타운 자리를 다투는 OC가 이렇게 조용한 것은 확실히 눈에 띄는 일이다. 이 런 OC의 특성은 타 지역 한인도 인정하는 편이다. OC에 관한 타 지역 인사들의 평 가가 대체로 “사람들이 점잖다”로 귀결되 는 이유다. 어디든 사람 사는 곳인데 OC 한인이라고 뭐가 다를까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오래 겪어보면 세간의 평가에 동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보이지 않는 손의 정체는 과연 뭘까. 다 수의 한인은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하면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떠올릴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보이지 않는 손은 가격 을 뜻한다. 국가가 시장에 개입하지 않더 라도 수요와 공급이 보이지 않는 손, 다시
중앙 칼럼
임상환 OC취재담당 부장
말해 가격에 의해 적정선을 유지하게 된다 는 이야기다. OC의 보이지 않는 손은 좀 복잡하다. 하 나의 주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의 견이지만 보이지 않는 손은 크게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첫째, 원로라고 불리는 이들의 개입이 다. 과거 단체장을 지냈고 지금은 은퇴했 지만 자신이 몸담았던 단체에 대한 긍지와 애정이 남다른 인사들이다. 이들은 뒷전에 서 조용히 지켜보지만 한인단체 관련 여론 을 형성한다. 때론 앞에 나서 목소리를 내 기도 하고 때론 드러나지 않게 설득한다. 둘째, 오랜 기간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 하며 동고동락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태동한 ‘마을 정서’다. 마을 정서는 과거 OC 한인 주거 및 상권의 중심이었고 지금 도 다수의 한인단체가 집중된 가든그로브 에서 두드러진다. 서로를 너무 잘 아는, 한 마을 주민끼리 의 갈등이나 다툼은 대개 이웃의 중재에 따라 해소된다. 이 또한 비교적 늦게 중산 층 거주지로 발전한 어바인, 풀러턴에선 찾
아보기 힘든 가든그로브의 특징이다. 셋째, 조용한 동네에 평지풍파를 일으 키는 장본인이 되기 싫다는 개개인의 자 제심이다. 다시 말하면 ‘염치(체면과 부 끄러움을 아는 마음)를 안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이런 자제심은 오랜 세월이 흐르는 사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전통과도 관련이 있 다. 나름 가치있다고 평가받는 전통이기에 어지간한 이는 좀처럼 깨기 어렵다. 보이지 않는 손이 반드시 바람직한 건 아 니다. 원로의 조언은 때로 간섭이 될 수 있 다. 마을 정서는 자칫 ‘좋은 게 좋은 것’이 란 식의 타협으로 흐를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보이지 않는 손은 OC 가 한인단체 분규 청정지역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도왔다. 역기능보다는 순기능이 많 았던 것이다. 보이지 않는 손도 나이를 먹는지 갈수록 힘이 빠지고 있다. 원로는 하나 둘 세상을 하직하거나 쇠약해지고 있다. 목소리도 잦 아든다. 이민 역사가 깊어지면서 순박했던 마을 정서는 낯선 이가 많아 서로를 믿지 못하는 도시 정서로 바뀌고 있다. 그 와중 에 염치를 모르는 이도 늘고 있다. 아쉽다고 시곗바늘을 되돌릴 순 없다. 보 이지 않는 손도 언젠가는 사라질 것이다. 그 때를 대비해 OC 한인사회도 보이는 손, 즉 시스템과 각종 규정을 손질하고 다듬어 야 한다. 원하든 원치 않든 보이지 않는 손 의 시대는 저문다.
40일간 ‘검역’ 40일간격리서 격리서 유래된 유래된 검역 quarantine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곳이 지구 위 어디에도 없다. 세계적으로 2000만 명 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지금까지 70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공항에서 쓰는 전문용어에 ‘CIQ’가 있 다. 공항이나 항만을 통해서 밖으로 나가 거나 들어올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세 가 지 절차다. 세관검사(customs), 출입국관 리(immigration), 검역(quarantine)의 머리글자다. 쿼런틴(quarantine), 곧 검 역은 국내 생태계를 위협하는 질병의 유입 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세계적으로 여 행이 자유롭고 교역이 활발해지자 전염병 이 급속히 퍼지게 되었다. 검역은 동식물 에 대해서도 매우 엄격한데 외래종이 국내 에 유입되면 우리 생태계에 심각한 교란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검역이 철 저해졌다. 2주간의 자가격리(a two week period of self-quarantine)를 해야 한 다. 이렇게 quarantine은 ‘검역’과 ‘격리’ 두 가지 뜻으로 쓰이고 있다. 왜 그럴까?
열린 광장
김우룡 언론학 박사
중세는 암흑의 시대였다. 몇 차례 걸쳐 페스트가 만연하자 유럽 인구의 30~50% 가 사라졌다. 페스트균이 인체에 들어오 면 심한 두통, 현기증, 신체 마비, 정신 착 란 등을 일으키고 끝내는 패혈증을 일으 켜 피부 곳곳에 검은 반점이 나타나 죽게 된다. 흑사병(black death)이란 이름은 여기서 나왔다. 흑사병을 흔히 pest라고 하지만 그건 페 스트를 쓴 프랑스 작가 카뮈 덕택이다. 영 어로는 plague(전염병), bubonic plague(선페스트) 또는 pestilence(역 병)라고 한다. black death는 중세 이후 에 쓰기 시작했는데 라틴어 atramors(끔
찍한 죽음)에서 나왔다는 설도 있다. atra 가 ‘끔찍한’ 외에 ‘검은’이란 뜻이 있기 때 문이다. 중세 전염병은 주로 항구를 통해서 유입되었다. 유럽 국가들은 전염병이 돌면 선박의 입항을 허락하지 않고 항구 밖에 40 일간 대기시켰다. 40일 뒤 선상에서 환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입항이 허용됐다. 40을 이탈리아어로 과란따(quaranta), 40일간은 과란띠나(quarantina)라고 하 는데 영어 quarantine의 뿌리다. 원래 quarantine은 ‘40일간의 격리’라는 뜻이 었다. 흑사병으로 인구가 많이 감소해서 일손 이 절대 부족하자 임금이 높아지면서 중 세 봉건사회가 붕괴하게 된다. 아무리 기 도해도 역병을 막지 못하자 교회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종교개혁의 한 촉진제가 된 다. 전염병의 창궐은 이처럼 역사의 물길 을 바꾼다. 지금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도 우리가 노멀(normal)로 받아들이던 생활양식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뉴노멀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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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경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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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미국국제
2020년 8월 7일 금요일
10년 중국‘반도체 자립’박차 10년비과세… 비과세 중국 반도체 자립 박차 초미세화 공정 기업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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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통한 자금 유치 적극 유도
미국과 기술전쟁 이기려는 의도 미국과 중국의 ‘기술전쟁’이 격 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기술 자립 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부여 하기로 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 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6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무 원은 자국의 반도체, 소프트웨어 산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을 최근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가 장 핵심적인 정책은 반도체 제조 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세제 혜택 이다. 이 정책에 따르면 중국 정 부는 15년 이상 사업을 해온 반 도체 제조기업이 28㎚(나노미터 ·1㎚는 100만분의 1㎜) 혹은 이 보다 더 고도화한 공정을 적용할 경우 최대 10년간 법인세를 면제 해주기로 했다. 65㎚ 이하 28㎚ 초과 반도체 공정을 적용하는 경
금값 206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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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는 5년간 법인세를 면제하 고, 이후 5년간 세율을 낮춰주기 로 했다. 세제 감면 혜택은 반도 체 제조업체가 처음으로 흑자를 내는 해부터 적용된다. 중국 정부의 이번 정책은 반도 체 초미세화 공정에 성공하는 기 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반도체의 성능 향상은 회로 선폭을 얼마나 미세 하게 하느냐가 관건이다. 미세할 수록 연산 처리 능력이 높아져 성능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세화가 진전될수록 난도도 높아져 7㎚ 공정 개발에
성공한 삼성전자나 대만 TSMC 와 비교해 중국 반도체 기업의 초미세화 공정 능력은 크게 뒤처 졌다. 전문가들은 중국 반도체 기업 중에서는 기술력이 가장 앞서 28 ㎚ 공정 개발에 성공한 SMIC와 화훙이 이번 세제 감면 정책의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 했다 SMIC는 최근 28나노 이하 공 정을 적용한 제품을 12인치 웨이 퍼 기준 월 10만 장 생산할 생산 라인을 베이징에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야심 찬 계 획에는 76억 달러가 투입된다 중국 정부는 반도체, 소프트웨 어 기업의 국내외 주식시장 상장 과 자금 모집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막대한 자본 투자가 필요한 반도체 기업 의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해 기 업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중국 반도체 산업의 대표 기업 인 SMIC는 지난달 ‘중국의 나
스닥’으로 불리는 상하이증권거 래소 과학혁신판(중국명 커촹 반) 2차 상장을 통해 83억 달러 에 달하는 자금을 끌어모았다. 중국은 2014년 반도체 산업의 진흥을 위해 국유펀드인 ‘국가 집적회로산업 투자펀드’를 결성 해 1차로 218억 달러의 자금을 모집했다. 지난해에는 2차로 29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추가 모집했다. 중국 정부는 반도체, 소프트웨어 분야 다국적 기업의 중국 내 연구개발(R&D) 센터 설립과 중국 기업과 해외 기업의 협력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의 이번 정책은 미· 중 기술전쟁의 핵심 분야인 반도 체 산업의 기술 자립에 박차를 가 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미국 정 부는 첨단 기술산업의 중추를 이 루는 반도체 제품의 대중국 수출 을 규제하고 나섰으며, 이에 시 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는 반도체 산업 등의 기술 자립을 최 대한 앞당길 것을 지시했다.
진로 소주 미국TV에 본격 광고 하이트진로 아메리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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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다 판매 증류주 홍보 하이트진로 아메리카가 미국 내 진로 소주 TV광고를 시작한다. 하이트진로 측은 MLB 개막 에 맞춰 자체 기획한 진로 소주 TV광고를 스포츠 채널인 ES PN은 물론 뉴욕 양키스 전 경기 중계 중에 내보낸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진로 소주 TV광고는 ‘세계에 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spirit)’가 ‘진로(Jinro)’임을 시청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각각 15초 영상으로 제작된 ‘바텐더’편과 ‘리커스토어’편 광고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많 이 팔리는 증류주가 무엇이냐’ 는 질문에 대해 스마트폰의 AI 어시스턴트가 ‘진로’라고 답 하거나 검색을 통해 ‘진로’라 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내용으 로 구성돼 있다 하이트진로 아메리카 강경태 법인장은 “진로 소주는 미국인
교사에 무료 도넛·커피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신학기 개 학을 앞두고 교사들에게 무료 도 넛 증정 행사를 개최한다. 크리 스피크림은 오는 10일부터 14일 까지 ‘교육자 사은 주간’을 맞아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1개 와 레귤러 사이즈 원두커피를 무 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사들 은 학교서 발급한 교직원증을 제 시하면 매장이나 드라이브스루 를 통해 무료 도넛과 커피를 받 을 수 있다. 또한 교사들에게 도 넛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11일 을 ‘스트레이트 A 화요일’로 정 하고 모든 픽업 오더, 드라이브 스루, 배달 주문에 ‘스트레이트 더즌’ 도넛(사진)을 무료로 증 박낙희 기자 정한다.
실업수당 청구 최저 수준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다시 늘 어나던 실직자 수가 지난주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연방 노동부 는 6일 지난주(7월 26일∼8월 1 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25만 건 감소한 119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5일 연속 신기록 랠리 국제 금값이 6일 거침없는 신기 록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 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20.10달러) 뛴 2069.40달러 에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우는 기록적인 상승 랠리 로 온스당 2100달러 고지에 한발 더 다가선 모양새다. 최근 달러 약세로 금 선호 현 상이 강해진 가운데 이날 고용 지표가 3주만에 개선됐다는 발 표가 오름세를 뒷받침했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 업수당 청구 건수가 119만건으로 전주보다 25만건 감소했다고 밝 혔다. 전문가 전망치(140만건)보다 도 훨씬 적은 수치로 코로나19 대 유행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제 유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 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는 41.95달러에 장을 마 감했다.
브리핑
캐나다산 알루미늄 10% 관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 자 국 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캐나다 산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10% 관 세 재부과를 공언했다. 트럼프 대 통령은 이날 오하이오주의 세탁 기 생산공장인 월풀을 방문한 자 리에서 미국의 핵심 파트너가 미 국을 이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 했다. 하이트진로 아메리카의 진로 소주 TV 광고 한 장면.
“틱톡·위챗 제거” 발언에 반발 들에게 잘 알려진 그레이구스나 앱솔루트보다 많이 판매되는 세 계 최다 판매 증류주이지만, 이 를 알고 있는 미국인들이 많지 않기에 한두 번만 봐도 기억할 수 있는 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 실제로 국제 와 인 & 주류 리서치 그룹이 발표 한 보고서에 의하면, 진로소주는 18년 연속 세계 최대 판매 증류 주다”고 밝혔다.
진로 소주 TV광고는 이달부 터 5개월간 ESPN, 폭스 스포 츠, TNT 등 주요채널을 통해 MLB 뉴욕 양키스의 모든 경기 와 NFL 먼데이 나이트 풋볼, NBA 플레이오프 등 스포츠 주 요 경기 중계에 방영된다. 또한 투나잇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 이브(SNL) 등 인기 프로그램 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박낙희 기자
중국 정부가 틱톡이나 위챗 같은 중국 앱을 미국의 앱스토어에서 제거해야 한다는 마이크 폼페이 오 국무장관의 발언을 강하게 비 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 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미 국의 행동에 대해 “자신의 기술 독점 지위를 지키려는 것으로 글 로벌 공급망을 위협하는 횡포” 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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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14 한국경제
경제 종합 11 2020년 8월 10일 월요일
주식·부동산에 3000조 뭉칫돈… 자산시장 너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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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이슈 문 대통령 농지 취득
2020년 8월 6일 목요일
문 대통령‘11년간 자경’기재 야당농사지을 “농사지을시간 시간있었나 있었나” 문 대통령‘11년간 자경’기재 … 야당 국회의원·대선후보·당대표 지내 청와대 “휴가 등 틈틈이 밭 일궈” 농지 취득 서류는 대리인이 작성 농식품부 “농지인데 휴경 상태라면 부정 취득 인정돼 처분 의무 생겨”
문재인 대통령 부부 소유
지산리 363-4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퇴임 후를 대비해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일대에 마련한 사저 부지. 여기엔 일부 농지(지산리 363-4)가 포함됐다. 문 대통령은 농지 취득자격증명신청서를 내면서 농업경영계획서도 제출했는데 본인의 영농 경력이 11년이라고 기재했다.
중앙일보가 농지 취득자가 문 대 통령 부부임을 밝히지 않고 해당 사례를 문의하자 관련 부처인 농 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농지인 데 현재 휴경을 하고 있으면 농지 를 부정하게 취득한 것으로 인정 돼 농지 처분 의무가 발생하는 등 벌칙이 부과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 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지산리) 사저 부지에 농지가 일 부 혼재됐다. 지금은 어느 정도로 사저를 설계할지 구상하는 단계” 라며 “구상하면서 (농지가) 겹치 면 그 구역은 일부 형질 변경을 해 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지 구입 과정에서) 모든 법 절 차를 다 지켰다. 지자체의 승인도 다 받았다”며 “대통령이라고 해
서 특별한 과정이나 절차를 거친 것은 하나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휴경 상태인 점에 대해선 “휴경 신고를 하면 된다. 당연히 돼 있을 것”이라고 말했 다. 농지법상 휴경 신고 조항은 없 다. 다만 휴경 사실이 확인되더라 도 농지처분 의무가 면제될 수 있 는 조건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선 거에 따른 공직 취임’이다. 이 경 우에도 취임 전 취득한 농지에 해 당된다는 게 당국자의 설명이다. 따라서 문 대통령이 취임 후 3년 가까이 지나 구입한 지산리 농지 에 적용될 수 없다는 의미다. 안 의원은 또 문 대통령 부부가 농지를 취득하기 위해 제출한 농 업경영계획서의 허위 작성 의혹 도 제기했다. 안 의원실이 하북면 사무소로부터 제출받은 농업경
영계획서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영농 경력은 11년으로, 김정숙 여 사의 영농 경력은 0년으로 기재돼 있다. 또 문 대통령은 2009년 매입 한 양산시 매곡동의 현재 사저 부 지 안에 ‘논(畓)’으로 설정된 76㎡ (3개 필지)에서 유실수 등을 ‘자 경’해 왔다고 신고했다. 해당 계획 서는 문 대통령 부부의 위임을 받 은 대리인이 작성했다. 안 의원은 “문 대통령이 2009 년 매곡동 사저를 사들인 이후 현 재까지 농사를 지은 것으로 합산 해 영농 경력을 11년으로 기재한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부터 현재 까지 문 대통령은 국회의원과 대 선후보, 당대표 등을 거치면서 자 경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대 통령의 영농 경력이 언제부터를 기준으로 한 것인지 청와대가 명
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 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에 대해 “확실히 기억나지 않는다” 면서도 “(현재 매곡동 사저에서 문 대통령이) 틈틈이 밭을 일궜 다. 휴가 때 내려가면 한다. (김정 숙) 여사도 밭을 가꾸곤 했다”고 해명했다. 농식품부, 전국 농지 실태조사 =농식품부는 불법으로 농지를 소 유한 것으로 의심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2020년 전 국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시작한 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정당한 사 유 없이 농지를 농업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으로 임대한 사실이 확인되면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 지 처분 의무를 부과한다. 헌법의 ‘경자유전(耕者有田)’ 원칙에 따르 면 농지는 직접 농업 경영을 하는
[중앙포토뉴시스]
농업인과 농업법인만이 소유할 수 있다. 정부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전 국 26만7000ha(178만 필지)의 농 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최근 5년 내 신규 취득 농지 등이 대상이다. 올해 6월 30일까지 취득한 농지가 대상이라 문 대통령 부부가 사저 부지로 취득한 농지도 조사 대상 에 포함된다. 불법 농지에 정부의 처분 의무가 부과되면 농지 소유 자는 1년 안으로 해당 농지를 처 분하거나 직접 경작해야 한다. 만 약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시장·군 수 등이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 해 처분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처 분 명령도 거부할 경우 해당 농지 공시지가의 20%인 이행강제금을 농지를 처분할 때까지 매년 부과 할 수도 있다.
정경두 “극초음속 미사일 3년내 개발할 것” 2시간내 세계 어디든 타격 가능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5일 극초 음속 미사일과 같은 첨단무기 개 발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대전 국방과학연구 소(ADD) 창설 50주년 기념식 에서 한 축사에서다. 그는 “앞으 로 우리 군은 정밀유도조종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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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을 갖춘 유도무기, 장사정 및 극초음속 미사일, 고위력 탄두, 한국형 위성항법 체계 등의 기 술 개발을 가속해 미사일 전력 을 더욱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 라고 말했다. 국방부 장관이 극초음속 미사 일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 실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국
회 입법조 사처는 지난해 6 월 “ADD가 2004년부터 극초음속 미사일 관련 연구를 진행해 성 과를 올렸다”며 “2023년까지 비 행 시험을 완료할 계획”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한 적이 있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마하 5 이 상의 속도를 가져 전 세계 어디든
1~2시간 내 타격이 가능하다. 순 항미사일과 글라이더 등 2종류 로 나뉜다. 글라이더 형태의 극 초음속 미사일은 탄도미사일에 태워 발사하면 고공에서 미끄러 지듯 내려온다. 두 종류의 극초음속 미사일 모 두 엄청난 속도와 함께 현란한 기동을 펼쳐 미사일방어(MD)망
의 요격을 피할 수 있다. 국방부 장관이 극초음속 미사 일 개발을 공개한 배경엔 미국· 중국·러시아·일본 등 한반도 주 변국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 하는 동향에 대응해 한국도 자체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알 리려는 의도가 있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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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판 13
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이슈 부동산 입법 역풍
2020년 8월 7일 금요일
임대차3법 3법일주일, 일주일, 서울 전셋값올 올들어 들어 최대폭 최대폭 뛰었다 임대차 서울 전셋값 뛰었다 <이달 첫 주 0.17%>
매물도 부족 신규 세입자에 직격탄 3800가구 아파트단지에 전세 1건 정세균 “1주택자 재산세 인하 대상 공시가 5억~6억 이하 검토할 만”
세입자의 권한을 강화한 ‘임대차 3법’이 시 행된 뒤 전셋값은 오히려 더 올랐다. 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첫 주 서울 아 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전주 대비 0.17%를 기록했다. 지난주(0.14%)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주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12월 말 (0.19%) 이후 가장 높다. 구체적으로 서초구(0.28%)는 전주보 다 0.1%포인트 급등했다. 송파구(0.3%) 와 강남구(0.3%)도 전주보다 각각 0.08%
지난 5일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매물 정보 게시판이 텅 비어 있다.
포인트·0.0 6%포인트 뛰었다. 동작구 (0.19→0.27%), 중랑구(0.07→0.15%), 강북 구(0.07→0.14%) 등이 많이 올랐다. 기존 세입자는 계약갱신으로 버티고, 집 주인이 실거주하거나 물건을 거둬들이며 전세 매물이 자취를 감춘 탓이다. 여기에 집주인의 요구로 전세를 반전세(전세+월 세)나 월세로 바꾸면서 전세 물건이 씨가 마르고 있다. 직격탄을 맞은 것은 신규 세입자다. 전 세 물건을 구하기도 어렵고 집주인이 신규 계약 때 4년 계약을 염두에 두고 보증금을 올려 받기 때문이다. 전체 3830가구가 사 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는 현재 전세 매물이 84㎡ 한 개다. 인근 공인 중개업체 김모 대표는 “이조차도 집주인이
연초보다 1억5000만원 이상 오른 5억원을 부르고 있다”고 했다. 재건축 이슈가 있는 단지는 더 심각하다. 지난 6·17대책에서 분양권을 받으려면 ‘조 합원 2년 실거주’ 요건이 추가되면서 전세 를 놨던 집주인이 거주 요건을 채우기 위해 돌아오고 있다. 경기도 전셋값도 2015년 4월 20일 (0.35%) 이후 5년4개월여 만에 0.29% 올랐 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의 미사강 변파밀리에(84㎡) 전세가 6억원에 나오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같 은 평형이 지난달 22일 임대차 3법이 통과 되기 전에는 5억원에 거래됐던 단지다. 보 름 사이 전셋값이 1억원 뛰었다. 경기도 수 원시 권선구 수원아이파크시티 7단지(59
[연합뉴스]
㎡)는 5억3000만원에 전세 매물이 나온다. 지난달 24일 계약된 전세 보증금(3억6000 만원)보다 47% 올랐다. 아파트값도 상승세 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첫 주 서울 아파트 값은 0.04%, 수도권은 0.12% 상승했다. 한편 정부가 중저가 주택을 소유한 1주 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낮추기로 한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한 언론과의 인터 뷰에서 “실소유자에 대한 세 부담을 완화 해 줘야 한다”며 중저가 주택 기준에 대해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5억~6억원 이하 가 검토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행안부 관 계자는 “세부적인 내용은 국토부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염지현·최현주·김민욱 기자 yjh@joongang.co.kr
“김조원 아파트 시세보다 비싸게 내놨다” 논란 청와대 “남자들은 부동산 잘 몰라” 김 수석, 잠실아파트 다시 거둬들여 부동산 정책 다루는 고위 공직 조사 경실련 “107명 중 39명이 다주택”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서울 잠실의 47 평형 아파트를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내놨 다 다시 거둬들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수석은 본인 명의로 서울 강 남구 도곡동 도곡한신아파트와 아내 명의로 송파구 잠실동 갤러 리아팰리스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 다. 김 수석은 지난 7월 잠실 아파트를 22억원에 인근 부 동산중개업소에 내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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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국토교통부 실거 래가 기준으로 최고가는 6월에 거래된 19 억9000만원이었다. 최근 거래(7월 8일)된 가격(17억8000만원)보다는 4억2000만원 비싸다. 김 수석의 매물은 6일 언론 보도 로 비판이 일고 난 뒤 부동산 포털사이트 에서 사라졌다. 김 수석은 지난해 12월 다주택을 처분하 라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의 지시에도 몇 달 동안 집을 팔지 않았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김 수석이) 처분 노력 을 하고 있는 것으로 얘기를 들었다” 며 “다주택자에게 8월 말까지 매매계 약서를 제출하라고 통보했고, 어떤 방 식으로든 계약서를 제출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 김조원 다.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매
물을 내놓은 데 대해서는 “부동산중개업 소에 팔아달라고 내놓은 것인데, 가격은 정 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김 수석의 배우자 가 매물을 내놨는지를 묻는 말에 “남자들 은 보통 (부동산 매매 과정을) 잘 모르는 데, 누가 내놨는지가 관심이 아니라 8월까 지 매매계약서를 제출하라는 점이 관심사” 라고 답했다. 이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부동산과 금융정책을 다루는 해당 부처 산 하 1급 이상 고위 공직자 107명의 부동산 실태를 조사해 발표했다. 이들 중 39명이 다주택자로, 3주택 이상 소유자도 7명이나 됐다. 1인당 보유 부동산 가격은 약 12억원으 로, 국민 평균 3억원의 4배였다. 특히 상위 10명은 국민 평균의 11배인 33억원의 부동
산을 갖고 있었다. 김상균(전 국토부 서울 지방국토관리청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이 사장이 7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박선호 국토부 1차관(39억2000만원)이 두 번째였 다. 상위 10명 중 7명이 전·현직 국토부·기 재부 출신으로 조사됐다. 고위 공직자들이 보유한 집값은 문재 인 정부 출범 후 급상승했다. 상위 10명의 아파트·오피스텔 가격 평균 시세는 2017 년 5월 14억9800만원에서 올해 6월 22억 8000만원으로 7억8000만원(52%) 올랐 다. 구윤철 기재부 2차관이 소유한 강남 구 재건축 아파트는 무려 16억원(107%) 이나 뛰었다. 김채규 국토부 교통물류실 장이 소유한 3채는 총 10억5000만원 상 승했다. 강태화·박현주 기자 thk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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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Saturday, Aug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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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교육
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SATㆍ에세이점수 점수없어도 없어도심사 심사 SAT·에세이 올해 달라진 UC 지원서
2020-21학년도 UC 지원서가 공 개됐다. 오는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지원서를 접수하는 UC는 지원자 들이 서류 작성을 일찍 시작할 수 있게 지난 1일부터 지원서 포털을 개방했다. 이에 따라 12학년 학생 들은 에세이 주제는 물론, 특별활 동과 수상기록 등을 미리 작성할 수 있다. 올해 UC 지원서 입학 사정은 예년과 다르다. 무엇보다 코로나 19 사태로 대입시험(SAT.ACT) UC버클리 정문 앞을 학생들이 지나가고 있다. UC는 지난 1일부터 웹사이트에서 올해 지원서를 공개하고 있다. [UC버클리 웹사이트] 을 제대로 치르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SAT 점수 제출 항목을 필수 코로나19로 변경된 내용 필요하다"고 말했다. 벳 성적 대신 패스/노 패스 성적 에서 선택으로 변경했다. 예명ㆍ패스 성적도 인정 -가주 출신 지원자: 올가을과 내 -타주 거주 학생 및 외국 유학 을 받았다면 이를 인정한다. 해당 대입 전문가들은 "대입 시험 특별활동 설명 350자로 년 가을에 UC를 지원하는 학생 생: 테스트 블라인드 조치가 적 학기는 2020년 여름학기까지다. 점수를 선택항목으로 바꾼 만큼 들은 SAT나 ACT 점수를 제출하 용될지, 또는 대입점수 제출 항 -특별활동 및 수상: 활동 내용 그만큼 내신 성적 반영 비중이 더 지 않아도 된다. 만일 시험 점수 목을 선택사항으로 변경할지를 이나 수상 내용에 관한 설명을 기 커질 수 있다"며 "반면 학생들은 장학금 심사엔 SAT 고려 가 있다면 미리 제출할 수 있다.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따 존의 500자에서 350자로 단축했 아무래도 대입시험 점수에 대한 내신 성적 반영 커질 듯 또 2022년, 2023년 가을학기 지원 라서 UC에 지원하려고 한다면 다. 취업활동이나 단체에 대한 설 압박감이 줄어든 만큼 복수 지원 서부터는 '테스트 블라인드(Test SAT나 ACT에 응시해 점수를 받 명도 250자까지 쓰면 된다. 하는 캠퍼스를 좀 더 추가할 수 있 -대입시험 성적: 내년 가을학 Blind)'가 적용된다. 즉, 지원자가 는 게 좋다. 다"고 내다봤다. 기 지원자는 원할 경우 성적을 제 SAT 점수를 제출해도 지원서 심 또 합격률도 다소 변화가 있을 바뀐 지원서 내용 전망이다.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출할 수 있다. 공식 시험 성적표는 사 과정에서 이를 제외하고 평가 -이름: 올해부터는 서류상의 합격 후 등록 전 제출하면 된다. 사태로 맞닥뜨린 재정적 위기로 4 하는 정책이다. 따라서 2022년 지 년제 대학 대신 커뮤니티 칼리지 -에세이 점수: 지원자는 에세 원자부터는 고득점을 받았다는 이름과 실제로 불리는 이름을 쓸 수 있게 별도의 칸을 마련했다. 지 로 진로를 변경하는 학생들이 많 이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유로 입학 심사에서 높은 평가 금까지는 지원서에 법적 이름만 아질 경우 예년보다 합격률이 오 를 받기 어려워진다. 또 2024년 가을 지원서부터 적게 했으나 앞으로는 가족이나 에세이(Personal Insight 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올해 변경 SAT나 ACT 점수 제출 항목이 친구들 사이에서 한국 이름 대신 Questions) 된 지원서 내용을 전한다. 장연화기자 올해 질문 내용은 지난해와 동 영구적으로 없어진다. 대신 지원 예명이나 영어명을 사용하고 있 자는 UC에서 요구하는 자체 대입 다면 이를 적어낼 수 있다. UC 측 일하다. 8개의 문제 중 4개를 골라 시험을 치러야 한다. 현재 이 시험 에 따르면 영어 외 언어를 사용하 각각 350자 미만으로 작성해야 한 은 개발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 는 이민자 자녀의 경우 발음이 쉬 다. 작성된 지원서는 11월 1일부터 졌다. 한편, 지원자가 선택해 제 운 영어 이름을 만들어 사용하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주 입학처장은 "지원자를 직 출한 SAT 점수는 입학 심사를 제 경우가 많고 어릴 때 불린 예명을 외한 다른 분야(예: 장학금 신청 사용한 학생들도 있어 상장이나 접 인터뷰할 수 없기 때문에 에 서 심사나 수업 등록 시)에서는 추천서 등을 제출할 때 서류상의 세이를 통해 지원자 를 파악한 여전히 고려된다. 이름과 달라 신원파악에 혼선을 다"며 "남의 이야기가 아닌 본인 의 생각과 이야기를 들려줘야 입 UC 어바인의 브라이언 주 입 일으키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학처장은 "장학금이나 다른 혜택 -학업 기록: 코로나 팬데믹 동 학사정관이 심사를 제대로 할 수 을 받으려면 대입 점수는 여전히 안 수강한 UC 필수과목에서 알파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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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세포내 노화 조절 회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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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전면광고
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부동산 17
20만불이면 3베드룸 집에 2에이커 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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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여행·홈트·VR콘서트… 언택트 지쳤다, 이젠 온택트
스포츠 19
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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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0일 월요일
가난해도 꿈은 부자 레슬링 영웅, 남남 돕기도 가난해도 꿈은 부자 레슬링 영웅 돕기도챔피언 챔피언 스포츠 다큐 - 1984 LA 올림픽 금 김원기 함평농고 1학년 늦깎이 입문 84년 LA 올림픽 한국 첫 금 보험업사업강사 등 이력 2017년 등반 중 심장마비사 비전도 없고 못생기고 아버지 가 중2 때 돌아가셔서 정말 가난 했던 농촌 소년이 대한민국 건국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어요 기계공고 가고 싶었는데 가난 때문에 농고에 갔고 1학년 때 레슬링하면 대학 갈 수 있다 는 얘기에 레슬링부에 들어갔지 만 가장 운동 못하고 체력 떨어 지는 사람이 저였어요 그런 저 에게 LA 올림픽 막차 티켓이 주 어졌고 금메달을 목에 걸고 국 방부에서 내준 헬기 타고 금의환 향했지요 그런 영광을 하늘이 줬으니 살아있는 이 순간이 너무 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저는 자식이 없지만 부모 없 는 아이 9명의 부모 역할을 하고 있어요 얼마 전 결혼한 큰아이 가 딸을 낳아 백일잔치했지요 시험관아기 시술을 아홉 번이나 한 아내에게 너무너무 미안합니 다 지금은 아내에게 정말 최선 을 다해 윗분으로 생각하고 모십 니다 저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들이 모인 꿈메달재단의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매달 한두 번 장 애인 시설 보육원소년원 등을 찾아 공연스포츠재활 등 봉사 활동을 하고 있지요 어르신들 을 위한 짜장면 봉사도 계속합니 다 함평군 레슬링협회장도 맡 고 있는데요 올림픽 금 2개를 배출한 함평에서 앞으로도 올림 픽 챔피언이 나올 수 있도록 작 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
2016년 7월 13일 김원기 대표 가 인터뷰에서 한 얘기들이다 그와는 한국스포츠문화재단 이 사로 함께 일하며 인연을 맺었 다 당시 인터뷰는 기사로 나가 지 못했다 언젠가 쓸 거라고 아 껴놓고 있었는데 1년 뒤인 2017 년 7월 27일 비보를 접했다 레슬링 올림픽 챔피언 김원기 치악산 등산 도중 심장마비로 급 사 믿기지 않았다 누구보다 건강하고 밝고 활기차게 사는 분이었기 때문이다 네팔 휴먼스쿨 짓는 데도 앞장 전남 함평농고(현 함평골프 고) 출신인 김원기는 1984년 LA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2 급에서 금메달을 땄다 대회 6 일 전 당한 발목 부상을 딛고 결 승에 오른 김원기는 요한손 켄톨 레(스웨덴)와 3-3으로 비겼으나 큰 기술 우선 룰에 따라 극적 으로 승리를 거둔다 양정모 (1976년 몬트리올레슬링 자유 형)에 이어 대한민국 올림픽 사 상 두 번째 금메달이자 LA 올림 픽 한국 선수단의 첫 금이었다 88 서울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 서 후배이자 라이벌인 안대현에 게 패한 김원기는 스물여섯 한창
1 김원기 선수가 LA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2급 조 1위 결정전에서 스위스의 위고 디체를 공격하고 있다 김 원기는 1분56초 만에 폴승을 거뒀다 2 대한민국 올림픽 1호 금메달 주인공 양정모(오른쪽)가 김원기의 금메달을 만 져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때 미련 없이 은퇴했다 삼성생 명에서 17년간 보험 영업 및 교 육 업무를 맡아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지만 보증을 잘못 서 빚더 미에 올라앉기도 했다 명예퇴 직금으로 빚을 청산한 뒤 지자체 에 자재를 납품하는 사업체를 운 영했다 특강 강사로도 이름을 날린 그는 특유의 익살스런 표정 과 말솜씨로 나는 나를 넘어섰 다 가난했지만 꿈은 가난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주 경야독으로 경희대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도 받았다 지난 7월 27일 함평 학다리고 에 있는 김원기레슬링체육관에 서 고인의 3주기 추모식이 열렸 다 함평은 대한민국 레슬링의 메카다 김원기에 이어 88 서울 올림픽에서 김영남(금) 노경선 (동)이 메달을 땄고 92 바르셀 로나 올림픽에서도 김종신이 은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함평 레슬링은 오랜 침체기를 겪었 고 김원기 회장은 시간 날 때마
손흥민MVP까지 5관왕 우뚝 손흥민(28)이 잉글랜드 프로축 구 토트넘의 ‘전설들’로 부터 20192020시즌 팀 내 최고의 선수로 인 정받았다. 토트넘은 6일 “손흥민 이 또 하나의 상을 추가했다”면서 “레전드가 선정한 올시즌의 선수 (Legends‘ Playerof theSeason)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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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혔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0일 이번 시즌 을 결산하는 자체 시상식에서 4개 의상을 모두 받은 데 이어 팀의 레 전드들로부터도 최고의 선수로 뽑 히면서 ‘5관왕’에 올랐다. 앞서 받은 상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One Hotspur Player of the Season)’와 ‘토트넘 올해의 골(One Hotspur Goal of the Season)’토 트넘 주니어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 수(One Hotspur Junior Members’ Player of the Season)’, ‘공식 서포 터스가 뽑은 올해의 선수(Official
[중앙포토]
다 고향에 내려와 후배를 가르치 고 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애썼다 그 노 력의 결과로 함평중-학다리고함평군청으로 이어지는 엘리트 레슬링부가 만들어졌고 김원기 레슬링체육관도 최근 개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 LA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 스트인 하형주 동아대 교수 복 싱 경량급의 전설 장정구 챔프 등 낯익은 인물들이 참석했다 고인 의 친구인 하형주 교수는 당시 원기는 메달 후보에도 들지 않았 을 정도로 무명이었어요 원기가 불굴의 투혼을 발휘해 첫 금을 따 면서 선수단에 할 수 있다는 자 신감이 퍼졌죠 제가 세 번째 금 메달을 땄는데 원기가 길을 열지 않았으면 제 금메달도 없었을 겁 니다고 말했다 엄홍길 대장도 내 동생 원기 를 추모했다 2010년 엄홍길휴 먼재단이 네팔 팡보체(4060m) 에 1호 휴먼스쿨을 지을 때 원기
부부가 팡보체까지 와서 힘을 실 어줬어요 네팔 아이들한테 먼저 다가가고 스스럼없이 어울리던 동생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부인 문은경 여사에게 남편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물었다 참 선한 사람이었어요 남에게 먼저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성품이었 죠 이 사람하고 살면 다른 사 람한테 욕은 먹지 않겠구나 싶 었어요라며 희미하게 웃었다 문 여사에게 김원기 정신이 뭐냐고 묻자 섬김과 나눔이라 는 답이 돌아왔다 한 살만 많아 도 형님으로 깍듯이 모시고 나 이 어린 후배에게도 함부로 하지 않았어요 한국 레슬링의 침체가 길어지고 함평에서 좋은 선수가 나오지 않는 걸 늘 안타까워했지 요 남편의 뜻이 열매를 맺어서 좋은 체육관과 팀이 만들어졌으 니 김원기를 뛰어넘는 후배가 나 오고 레슬링이 생활 스포츠로도 더욱 활성화되면 좋겠어요
Supporters’ Clubs Player of the Season)‘다. 손흥민은 지난해에도 4관왕에 올랐지만 당시 ‘레전드 선 정 올해의 선수’로는 무사 시소코 가 선정된 바 있다. 자신의 한 시즌 프리미어 리그 (EPL)정규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 (21개·11골10도움), 공식 경기 최다 공격포인트(30개·18골 12도움) 기 록을 새로 쓰며 맹활약한 이번 시
즌엔 전설들도 손흥민에게 가장 많 은 표를 던질 수 밖에 없었다. 1980년대 유럽축구연맹(UEFA) 컵,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멤버인 그레이엄 로버츠는 투표한 토트넘 레전드를 대표해 “이번 시 즌 내내 손흥민이 보여준 꾸준함은 눈에 띄었다. 해리 케인의 장기 결 장 속에 그의 성장이 필요했는데, 확실히 해냈다”고 평가했다.
정영재 스포츠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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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영화
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14 영화
2020년 8월 8일 토요일
북가주 산불 다룬 론 하워드의 북가주 하워드의다큐 다큐 집에서 볼만한 영화
리빌딩 파라다이스 (Rebuilding Paradise)
가장 ‘할리우드스러운’ 영화감 독 론 하워드는 1991년 대형 화 제를 진압하는 소방관들을 소재 로 한 ‘백드래프트’를 연출, 거 장의 반열에 오른다. 커트 러셀, 윌리엄 볼드윈, 로버트 드니로 등이 출연한 이 영화는 화마와 싸우다 폭풍같이 역류하는 화염 에 목숨을 잃는 소방관들의 이야 기로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 었다. 하워드 감독이 이번에 또 다시 화제를 소재로 한 영화를 내놓았 다. 극영화가 아닌 다큐멘터리 ‘ 리빌딩 파라다이스’는 2018년 11월 파라다이스라는 캘리포니 아 북부의 작은 마을을 순식간에 불바다로 만들어 버린 역대 최악 의 산불 ‘캠프 화재(Camp Fire)’를 다루고 있다. 마을 면 적의 95%(10만 에이커)가 불길
한국등 해외서는 1달 상영
한줄 요약:2018년 역대 최악의 산불 북가주 캠프 화 제를 소대로 한 다큐멘터리 백드래프트의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했다 제작에 참 여한 내셔널 지오그라픽의 영화사이트에서 버추얼 시 네마로 감상 가능 films nationalgeogrphiccom 에 덮였고 1만8000여 개의 건축 물이 전소된 이 화제는 86명의 사망자를 내며 산간 마을 파라다 이스를 통째로 삼켜 버렸다. 영화의 초반 10여분 정도는 마 을 주민들의 스마트폰에 담긴 영 상과 뉴스 클립 등을 통해 화재 그 자체에 집중한다. 화재 현장 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한 다. 8마일 떨어진 곳에서 시작된 불길은 건조한 샌타아나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파라다이스를 잿 더미로 덮어 버린다. 불구덩이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느낌이다. 발을 동동 구르며 불길에 갇혀 있는 가족들을 걱정하며 살아있 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해야 하 는 마을 주민들의 안타까운 모습 들이 지나간다. 영화는 참혹한
한 마을 전체를 태운 2018년 파라다이스 산불을 다룬 다큐멘터리는 ‘리빌딩 파라다이스’는 론 하워드 감독의 아메리카니즘과 맞물려 코로나 사태가 연상 된다.
피해 현장에 머물지 않고 마을 재건에 나선 주민들의 이야기로 옮겨간다. 하워드 감독은 물류 지원과 재 난 기금을 기다리는 주민들과 FEMA 관리들이 마찰을 빚는 장면도 잊지 않고 기록에 담는 다. 타성에 젖어 있는 관청 사람 들의 태도에 좌절하는 주민들의 모습에서 관료주의에 대한 문제 의식을 은연중 부각시킨다. 하워드 감독의 영화들에서 자 주 접하는 ‘아메리카니즘’은 시 기적으로 시의적절한 소재다. 코
[내셔널 지오그래픽]
로나 팬데믹으로 중병을 앓고 있 는 미국인들에게 하워드 감독은 2년전 일어났던 참사를 뒤돌아 보며, 좌절을 이겨내고 다시 일 어서는 파라다이스 주민들의 ‘ 인간 승리’를 메시지로 던진다.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재난을 견뎌야 했던 마을 사람들의 이야 기, 서로를 위로하며 미래를 향해 달려 가는 미국인들의 모습, 산산 이 부숴졌던 영혼의 조각들을 다 시 추스르는 재건 현장을 보며 그 들의 불굴의 용기와 의연함에 박 김정 영화평론가 수를 보낸다.
대형견에 얽힌 웃픈 가족 드라마 마이 독 스튜핏 한때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날리던 50대 중반의 앙리(이반 아탈). 25년 전 발표했던 작품 하 나로 돈과 명예를 얻었지만, 그 이후 오랫동안 슬럼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앙리는 이제 주변과 가족들로부터 한물간 작 가로 취급당한다. 네 자녀를 둔 가장으로서, 그리고 작가로서의 그의 삶은 꼬일 대로 꼬여 자포 자기 상태에 와 있다. 비가 몹시 내리는 어느 날, 앙 리의 집 정원에 초대형견네오폴 리탄마스티스 한 마리가 나타난 다. 집 안 거실까지 들어와 소파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앉아 주인 행세를 한다. 식구들이 아무리 쫓아내려 해도 나갈 생각을 안 한다. 앙리는 하는 수없이 ‘스튜 핏’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같 이 살겠다고 마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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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앙리네 반려견이 옆집 개에게 물려 죽은 일이 있었다. 스튜핏은 옆집 개를 보는 순간 단숨에 제압해 버리며 앙리의 복 수를 대신해준다. 스튜핏은 앙리 를 조롱하는 동네 주민들에게도 공포의 대상으로 떠오른다. 그런 스튜핏이 점점 사랑스럽 게 느껴지는 앙리와 가족들 사이 에 마찰이 잦아진다. 자녀들이 하나둘 집을 떠난다.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며 침묵과 무반응으로 반응하던 아내 세실 (샤를로뜨갱스부르)마저도 앙 리를 떠나고 만다. 앙리의 외로 움을 달래주는 유일한 친구는 스 튜핏 뿐이다. 중년의 위기를 겪고 있는 앙리 는 실패와 좌절의 표본이다. 자유 를 원했지만 정작 모두가 그의 곁 을 떠나고 나서야 비로소 씁쓸한 고독을 맛본다. 한 가장의 애잔한 자기반성의 시간으로 이어진다.
흥행작 테넷 9월 3일 개봉
가족에게도 한물간 작가 취급을 받는 앙리(이반 아탈)는 어느 날 불쑥 나타난 초대형견스튜핏과 친구가 된다.
부부를 연기하는 아탈과갱스 부르는 실제로 부부다. 아탈이 연출하고 부부가 함께 출연한 My Wife is an Actress, Happily Ever After에 이어 세 번째 영화다. 남편 때문에 심 장이 타들어 가는 아내의 고뇌를 표현하는 갱스부르의 무르익은 연기가 돋보인다. 어느 가정이나 문제를 품고 살 아가지만, 가장의 선택에 따라
[스튜디오 카날]
현실의 고민은 얼마든지 다르게 작용할 수 있다. 각자의 자기반 성이 없이 문제는 안으로 더 깊 어만 갈 뿐이다. 프랑스 영화 특유의 시니컬함 이 여기저기서 자연스럽게 튀어 나온다. 가정의 소중함으로 결론 을 맺는 프렌치 드라메디 (dramedy). 버추얼 시네마로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최대 화제작 중 하나 인 ‘테넷’의 개봉일이 노동 절 연휴 직전인 9월 3일로 잡혔다. 배급사인 워너브라 더스는 코로나19 사태를 고 려해 전국이 아닌 일부 도 시에서만 개봉하게 될 것이 라고 밝혔다. 하지만 ‘테넷’이 가장 먼 저 개봉되는 곳은 미국이 아 니다.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이 보도에 따르면 워너브 러더스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블록버스터 ‘테넷’ 을 해외 시장에서 먼저 개봉 한다. ‘테넷’은 26일 한국과 영국, 프랑스 등 24개국에서 먼저 개봉한 뒤 9월 하순까 지 70개 나라에서 순차적으 로 개봉한다. 버라이어티는 “미국이 가장 큰 영화 시장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워너브러더 스의 이번 결정은 기존의 개봉 전통에서 벗어난 것” 이라며 “코로나19의 급속 한 재확산이 미국 시장의 영화 개봉 계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워너브러더스는 제2의 영화시장인 중국에서 ‘테 넷’ 개봉 일정을 아직 확정 하지 못했다. 중국이 영화 관 문을 다시 열었지만, 1편 당 상영 시간을 2시간 이내 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테 넷’의 러닝타임은 2시간 30 분에 달한다. 하지만, 최근 중국 당국이 ‘인터스텔라’,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인셉션’ 등 2시간이 넘는 영화들의 재 개봉을 허용함에 따라 워너 브러더스는 ‘테넷’의 개봉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버 라이어티는 전했다. ‘테넷’은 제3차 세계대 전을 막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비밀 요원의 이야 기를 다룬 영화다. ‘다크 나 이트’ 3부작과 ‘인터스텔 라’를 연출한 놀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덴젤 워 싱턴의 아들 존 데이비드 워싱턴이 주연을 맡았다.
김정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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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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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구경하는 늑대처럼… 바깥서 살피는 제 3의 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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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1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