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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24일 화요일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 커피스토리 방문
UC헬스 오로라 1위
소상공 비즈니스 오너들과 담소 나누며 의견들어
US 뉴스 선정 ‘콜로라도베스트 병원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가운데)와 오로라 자매도시 관계자 및 한인 식당 대표들이 오로라 소재 커피스 토리에서 만나 팬데믹 가운데 비즈니스 경영의 어려운 점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가 코로 나19 팬데믹 이후 콜로라도의 소상공인 비즈니스들을 격려 하기 위해 기획한 “컴백에 힘을 실어주는 투어(Powering the Comeback Tour)”의 일환으로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로라 소재 커피 스토리(대표 이종욱) 를 방문했다. 커피스토리는 팬데믹이 진행 중이던 지난 6월에 문을 열었 다. 하지만 어려운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비즈니스를 적극적으 로 운영하면서, 불황 극복을 몸 소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로 인 정받고 있다. 폴리스 주지사는 지난 8월 20 일 금요일, 오후 2시15분 경에 2222 S. Havana St.에 소재한 커피스토리 매장을 방문해, 커 피스토리 이종욱 사장과 함께 같은 몰에 위치한 땡술포차, 이 디오피아 그로서리 가게, 노래 방, 서울 만두 등 다양한 소상공 가게들을 둘러본 뒤, 함께 커피 를 마시며 커뮤니티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이날 만남 에서 오로라 자매도시 한국위 원회의 베키 호건 위원장이 한 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현재 추진중인 버츄얼 코리아 타운
브랜딩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 하기도 했다. 호건 위원장은 오 로라 자매도시들 가운데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한인 커뮤니 티에 대해 언급하며, 이번 코리 아 타운 브랜드 마케팅 캠페인 이 오로라 시에 있는 코리아 타 운과 한인 비즈니스들의 존재에 대해 사람들에게 각인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 다. 현재 오로라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있는 한국의 도시 는 성남으로, 1992년 이후 꾸준 하게 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 오로라 시와 자매도시 결연 관계의 국가 및 도시는 코 스타리타의 하코(Jaco), 엘 살 바도르의 안티구오 쿠스카틀 란(Antiguo Cuscatlán), 에티 오피아의 아다마(Adama), 폴 란드의 지엘로나 고라(Zielona Góra)이며, 일본과도 자매도시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도시를 물색 중에 있다. 폴리스 주지사는 “콜로라도의 소상공 비즈니스들은 되돌아오 기 시작했고, 일자리 창출을 지 원하고 있다. 소상공 비즈니스 주인들 및 직원들과 함께 이야 기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 이런 소상공 비즈니스들을 창출함으
로써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꿈과 성공을 추구하는 것을 직 접 볼 수 있어 즐거웠고, 주지사 로서 나는 콜로라도의 컴백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법령의 제 정과 구제기금조성에 계속해서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커피스토리에는 폴리스 주지사를 비롯해, 오로라 자매 도시의 베키 호건 한국위원장 과 칼린 쇼브 CEO, 오로라 상 공회의소측 임원들과 하바나 비 즈니스 개선구역 책임자들, 이 만 주다 주 하원의원, 나케타 릭 스 주 하원의원, 신명관 조해나 대표 등이 동석했다. 또 이들은 커피스토리 방문 후, 팬데믹 기 간 동안에 문을 연 일본 잡화마 트인 에비수(Ebisu) 콜로라도 트레이더 매장을 방문해 자신 의 쌍둥이 자녀인 코라와 캐스 피안을 위한 선물을 고르며 즐 거워하기도 했다. 한편 폴리스 주지사는 본지 김 현주 사장과도 반갑게 인사하 며, “지난 3, 4월에 콜로라도 주 와 연계해 한인 커뮤니티를 위 해 백신 클리닉을 열어주었던 것을 기억한다. 다시 한번 감사 한다”며 악수를 나누었다.
오 로라 에 소 재한 ‘UC헬 스 콜로라도대’(UCHealth University of Colorado/이하 UC헬스 오로라, 사진)가 콜로 라도에서 가장 우수한 병원으 로 평가됐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이번 순위를 집계하 기 위해 전국의 15개 전문 의 료기관과 심장, 신경학, 노인 학, 정형외과 등 17개 전문치 료 병원 등 총 4,750개 이상의 병원들을 비교분석했다고 밝 혔다. US 뉴스 & 월드 리포 트는 올해 평가에는 심장마 비, 뇌졸중, 폐렴, 당뇨병, 신 부전, 고관절 골절, 척추 수술 등 7가지 새로운 시술이나 조 건도 추가됐다고 덧붙였다.이 병원 평가 순위의 목표는 환 자들이 필요로 하는 특정 유 형의 치료를 바탕으로 적합한 병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 기 위함이라고 US 뉴스 & 월 드 리포트는 아울러 밝혔다. UC헬스 오로라는 폐외과, 폐 수술, 류마티스 등 전문분야 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콜로 라도주 최고의 병원으로 선정 됐다. 러브랜드에 위치한 ‘UC 헬스 러브랜드’(UCHealth Medica l Center of the Rockies in Loveland)는 심
장 수술, 허리 수술, 뇌졸중, 폐렴, 신부전 등의 부문에서 양질의 치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돼 콜로라도에서 두 번째 로 우수한 병원으로 지목됐 다. 이밖에 3위는 덴버 소재 ‘SCL Health Saint Joseph Hospital’이었고 4위는 포 트 콜린스 소재 ‘UCHealth Poudre Valley Hospital’, 5 위는 론 트리 소 재 ‘Sk y Ridge Medical Center’ 6위 는 라파옛 소재 ‘SCL Health Good Samaritan Medical Cente’r였다. 이어 그랜드 정 션 소재 ‘St. Mary's Hospital and Medical Center’, 푸에블 로 소재 ‘Parkview Medical Center’, 덴버 소재 ‘Porter Adventist Hospital’ 등 3곳 이 공동 7위에 올랐다. 올해 베스트 병원들을 판별하기 위 해 사용된 자료는 코로나19 전염병 이전 기간에서 나온 것으로, 이번 순위에는 코로 나19 전염병이 병원에 미치는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 순 위를 정한 기준은 주로 위험 조정 생존률 및 퇴원 비율, 간 호의 양과 질 등과 같은 객관 적인 측정에 기초했다. 이은혜 기자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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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콜로라도
2021년 08월 24일 화요일
콜로라도 한인 요식업협회 회장 이종욱 서울바베큐 대표 2021 월드 한식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식 세계화에 앞장
서울바베큐 대표인 이종욱(왼쪽)씨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시카고 에서 열린 2021 월드 한식 페스티벌 및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시카고 전통 한국예술원의 사물놀이, 사자춤 등으로 행사가 시작되 었으며, 500인 분의 초대형 비빔밥을 비벼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콜 로 라 도 한 인 요식업 협 회 (Colorado Korean American
Restaurant Association)의 이 종욱 회장이 지난 8월 6일부터 8
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린 2021 월 드 한식 페스티벌 및 정기총회 에 참석했다. 미국 시카고 한식 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의 농림 축산 식품부 산하 한식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축제는 시카고 인 근 나일스 시에 있는 H-마트 주 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성 대한 막을 올렸다. 이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한 식의 세계화를 위해 전 세계 한 식협의체 회원 도시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후원해오고 있다. 이 번 행사에서는 시카고 전통 한 국예술원의 길놀이, 사물놀이, 사자춤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 고, 500인분의 초대형 비빔밥을 비벼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나누 어주었으며, 다채로운 한식조리 시연과 태권도 시범, 비보이 경 연대회, 케이팝 댄스 콘테스트 등 한국문화 관련 공연들이 열 렸다. 또, 별도의 강의실에서 로스앤 젤레스 명원문화재단의 전통주 담그기 시범 및 시음회, 전통다 례 시연, 시카고 한식협의체와 한인입양아 단체의 김치 강좌 및 전 송도갈비 강정희 사장의 특급 레시피 불고기 강좌, 한지
공예가 소선주 원장의 한지 크 래프트 강좌 등이 열렸으며, 이 밖에 폐백 및 한복 코너가 설치 되어 참가자들에게 한복의 아름 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선사하기 도 했다. 또 모든 행사는 인스타 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 로 진행되어 전 세계 어디서나 행사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한식진흥원은 한식과 한식문화 를 세계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 도록 지난 2016년부터 해외 월 드 한식 페스티벌을 후원해오고 있는데, 작년에는 호주 한국음 식협회가 주최한 2020년도 한식 축제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바 있다. 콜로라도 한인 요식업협회는 지난 2019년 5월 25일에 오로 라 소재 서울 바베큐&핫팟에 서 창립총회를 갖고 이종욱 대 표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어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콜로라 도 한인 요식업협회는 웹사이트 COKARA.org를 개설해 한인 이 운영하는 식당들을 홍보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 지난 2019년 8월 5일부로 IRS에 EIN 번호를 부여받고 정식으로 등록 이 되었으며, 한국정부의 한식
진흥원을 토대로 한 북미주 한 식협회에도 가입이 되어 있는 상 태이다. 이종욱 회장은 현재 콜 로라도에서 서울 바베큐&핫팟, 땡술포차, 서울만두, 모노모노 코리안 치킨, 커피 스토리, 와사 비 일식당, 멘야 등 12개의 레스 토랑, 뉴욕에서 커피스토리 등 총 13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욱 회장은“이번에 시카고 에서 열린 한식 페스티벌과 정 기총회에 참석하면서, 미국인들 의 한식사랑은 물론 한식의 세 계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 매 우 좋았다. 아울러 내년 하반기 쯤 콜로라도에서 이와 유사한 한 식 축제를 개최하는 것을 준비 하고 있다. 사실 이번에 시카고 에서 한식축제에 참석해보니 한 식 진흥원을 비롯해 농림수산부 등 한국 정부로부터 많은 지원 을 받는 것이 매우 좋아 보였다. 덕분에 한식의 세계화를 추진하 는 한국정부의 목표에도 부합하 고, 한식당을 운영하시는 분들 역시 많은 컨텐츠와 지원을 받 을 수 있으니 서로서로에게 좋 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린 기자
글렌우드 스프링스 거주 70대 여성 무스에 받혀 큰 부상
최근 글렌우드 스프링스 인근 에서 79세의 여성이 목줄을 맨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던 중 무스(moose/말코손바닥사슴/ 유럽에서는 엘크, 북미에서는 무스로 불림) 공격을 받아 심 하게 다쳤다. 당시 개를 돌보고 있던 이 여
성에 대한 무스의 공격은 지 난 13일 밤 글렌우드 스 프링 스 남쪽 시골 지역에서 발생했 다.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동물 관리국(Colorado Parks and Wildlife/CPW)은 1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 여성이 심각한 부상을 입어 헬기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CPW는 1978년 사냥과 관광 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스 9 0 마리를 콜로라도에 재도입한 이후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해 현재는 콜로라도주 전역에 약
3,200마리에 달하고 있는 것으 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를 목격한 이웃 주민이 CPW 관계자들에게 진술한 바 에 따르면, 이 여성은 당일 오 전 마당에서 암컷 무스 1마리 와 새끼 2마리를 목격했는데 무스가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 지 기다렸다가 개를 데리고 산 책을 나갔다. 그러나 인근에 있 던 무스는 이 여성을 부차별 공 격했다는 것이다. CPW의 야생동물 매니저인 매트 야마시타는 이번 공격은
“부상을 입은 여성의 잘못이 아니다. 무스 서식지에서 사는 주민들이 주의를 하더라도 무 스와의 충 돌이 발생할 수 있 다”고 설명했다. CPW는 무스 가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가 종 종 발생하고 있다면서 새끼와 같이 있거나 교미시즌에는 특 히 무스들이 예민해지는 만큼 가까이 다가가면 절대 안된다 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반려 견들이 무스를 만나면 자극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 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CPW
가 전한 올해 발생한 무스의 공 격 사례 2가지다. ▲8월 7일: 클 리어 크릭 카 운티의 한 호 수 근처 버드나무 숲을 거닐던 한 남성이 무스의 공격을 받았 다. ▲5월 29일: 스팀보트 스프 링스에서 한 남성이 새끼 2마 리와 함께 있던 암컷 무스로부 터 공격을 당해 부상을 입었다. 이 남성은 당시 목줄을 매지 않 은 작은 개와 산책중이었는데 개가 무스를 보고 짖자 곧바로 무스가 달려든 것으로 알려졌 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2021년 08월 24일 화요일
3
2020 연방센서스 콜로라도 인구 분석
콜로라도 교사 연봉 전국 최하위권
총인구 577만명…여전히 백인이 다수
5만7천여달러로 전국 49위
덴버 다운타운 진입차로. 2020 연방센서스 결과, 콜로라도 인구는 577만여명으로 2010 센 서스때 보다 14%가 증가했으며 인종별로 좀더 다양화된 것으 로 나타났다. 최근 공개된 연방센서스국의 2020 센서스 각 주별 인구 및 인 종분포 데이터에 따르면, 콜로 라도에 사는 인구는 지난 10년 간 70만명 이상이 더 늘어난 577 만3,7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년전에 비해 14%가 증가한 것 이다. 브룸 필드 카 운티가 3 2%로
가장 높 은 인구 증가 율 을 보 인 반면, 키트 카슨은 10년간 14%(1,183명)가 줄어들었다. 덴 버와 엘파소 카운티는 10만명 이상 인구가 늘었다. 콜로라도는 여전히 백인이 다수 인종이나 수적으로는 다소 줄어든데 비해 다른 인종은 현저히 늘어나 인 종적으로 좀더 다양해졌다. 콜 로라도 주민 중 약 65%(370만 명)가 히스패닉 또는 라틴계 주 민이 아닌 백인이라고 응답했다. 2010년 센서스 당시 백인 응답 주민이 전체의 70%에 달했던 것 과 비교하면 백인수는 5%가 감 소한 것이다. 히스패닉 또는 라 틴계라고 자신의 인종을 밝힌 주민수는 전체 인구의 약 22% 인 120만명으로 조사됐다. 애덤스 카운티는 히스패닉과 라틴계 인구가 4만9천명이나 증 가해 미국내 카운티 중에서 가 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엘파소 와 아라파호 카운티는 지난 10 년간 히스패닉과 라틴계 인구가 3만명이 더 늘었다. 전반적인 인 구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콜로라 도내 일부 카운티에서는 히스패 닉 인구가 줄어든 곳도 있다. 코네호스와 라스 아니마스 카
운티는 10년전보다 히스패닉과 라틴계 주민이 800명 감소했다. 공영방송인 NPR은 콜로라도내 소수계 인구가 늘어났지만 인구 센서스 조사에서 누락된 경우도 상당히 많을 수 있다고 보도했 다. 2020 센서스에 따르면, 콜로라 도내 흑인 또는 아프리카계 미 국인 인구는 10년전보다 17% 증 가한 22만1,310명이며 아시안계 인구는 44% 늘어난 19만5,220 명으로 추산됐다. 2개 이상의 비 히스피닉계 혼혈 인종은 159% 나 급증한 26만798명으로 추산 됐다. 또한 백인, 흑인, 아시안, 아메 리카 원주민, 히스패닉계가 아 닌 다른 인종이라고 답한 주민 수도 2만9,560명에 달해 혼혈 인 종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음을 반영했다. 한편, 연방센서스국은 2020 센 서스 자료는 웹사이트(https:// www.census.gov)를 통해 공개 되고 있는데, 10월초부터는 일 반 주민들이 좀더 이용하기 쉽 게 하기 위해 데이터 포맷을 수 정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 혔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교사들의 임금 수준이 미국에서 최하위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Business.org’ 가 최근 공개한 미국내 각 주별 교사 연봉 비교 순위 조사에 따 르면, 콜로라도 교사들의 평균 연봉은 5만7,269달러로 50개주 가운데 최하위권인 49위를 기록 했다. 이 연봉은 콜로라도의 평 균 연봉에 비해서도 5.9%가 적 은 것이다. 덴버 공립학교의 특수교육 교 사 이자 덴버 교실 교 사 협회 (Denver Classroom Teachers Association)의 회장인 롭 굴드 는 “교사들의 연봉을 보면 선생 님들이 덴버에서 생활하기가 현 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임금 은 콜로라도 교 사 들 의 40%가 가까운 미래에 학교 를 떠날 계획이라고 답한 주요
이유 중 하나이다. 현재 콜로 라도주내 상당수 학군들은 공 석인 교사직을 채우는데 큰 어 려움을 겪고 있다. 콜로라도 교 육협회(Colorado Education Association)의 회장인 에이미 바카-올러트는 “현재 콜로라도 에서 교사를 채용하지 않는 학 군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도시 나 외곽, 시골 등 모든 지역내 각 급 학교가 교사 부족 사태를 겪 고 있다. 각 학교들은 1년 내내 부족한 교사를 충원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나 지원자가 그다지 많지 않아서 심각한 문제다. 가 르칠 교사가 없으면 그 최대 피 해자들은 바로 학생들이다”라고 전했다. 콜로라도주내 교육전문 가들은 “교사 지원자가 거의 없 는 것은 물론 낮은 임금 때문이 다. 교사 봉급을 획기적으로 개 선하지 않는 한 해결기미가 보이 지 않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 민들은 세금인상을 원하지 않으 므로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특 히 향후 수년내 이직을 계획하고 있는 현직 교사들도 상당 수여 서 교사 부족사태 현상은 갈수 록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창립 43주년 감사예배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새문한국학교 8월28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
네일하트 오픈 기념 이벤트 행사 8월25일~29일
할렐루야 교회 한국학교 가을학기 개강
9월12일 오후 2시
매주 토 오전 9시30분~오후 12시30분
가동빌딩 1층 컨퍼런스룸
8월28일~12월4일 매주 토요일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담임목사 정유 성)가 오는 9월12일 오후 2시에 이동훈 목 사(덴버삼성장로교회)를 초빙, 교회창립 43주년 감사예배를 겸한 장로·권사 은퇴 식 및 임직식을 갖는다. 교 회주 소는 9 73 0 Hu ron St. Northglenn, CO 80260이며, 자세한 문 의는 303.452.4632로 하면 된다.
새문한국학교(교장 유미순)가 2021 가을 학기를 8월28일부터 15주 동안 매주 토요 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수업 을 한다. 3세부터 18세까지 수강이 가능 하다. 각 클래스에 따라 온라인 혹은 대 면 수업의 스케줄이 다르게 진행되기 때 문에 등록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는 720.252.3295로 하면 된다.
광고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E-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저작권자 중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행인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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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하트(대표 카렌)는 8월25일부터 8월 29일까지 오픈기념 이벤트 행사를 가동 빌딩 1층 컨퍼런스룸에서 가진다. 이번 행사는 네일, 아토미, 장마당, 쥬얼리 특 설매장으로 구성되며, 특히 네일샵을 방 문하는 고객 선착순 20명에게 기프트 백 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의는 720.756.5392 로 하면된다.
08월 24일(화) 08월 25일(수) 08월 26일(목)
할렐루야 한국학교(교장 김명혜)가 2021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학생을 모집한 다. 수업은 8월28일부터 12월4일(15주)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 하며,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만 3세부터 성인이며, 등록비는 $180불 이다. 자세한 문의는 720.490.3276으로 하 면 된다.
08월 27일(금) 08월 28일(토) 08월 29일(일)
08월 30일(월)
덴버 날씨 Denver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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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92° / 38° 61°
60° 92° //62°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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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94° / 28° 61°
88° 58°/ 32° 59°
60° 87°/ 59° 35°
91° 61°/ 62° 37°
4 LA종합
2021년 08월 24일 화요일
종합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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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선거구 단일화 단일화’ 1만명 서명 운동 타운 선거구 온오프 캠페인 3000명 참여 28일까지 마당몰서 서명 가능 LA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지금까지 3000여명의 한인이 서 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LA한인타운내 단체 리더들로 구성된 한인타운선거구재조정 태 스 크 포 스 (Ktown-RTF)에 서 개설한 온라인 서명 사이트 (Change.org/UnifyKore atown)에는 19일 오후 2시30분 현재 1142명이 서명했다. 또 마켓과 쇼핑몰 등 오프라인 에서 진행되고 있는 서명 운동에 도 2000명 가량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K-RTF에 따르면 서명운동 외에도 지난 12일 발표된 2020년 연방 센서스 통계를 토대로 단일
LA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화랑청소년재단 청소년들 이 19일 마당몰 코트야드에서 한인들에게 지지서명을 받고 있다. 김상진 기자
화가 가능한 한인타운 선거구획 을 그리고 있다. K-RTF는 이를 토대로 다음 주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다시 한번 타운홀 미팅
백신 접종 의무화 논란 뜨겁다 노조 반발, 교회는 면제서 제공 백신 접종 의무화를 두고 논란이 거세다. 컬 버 시 티 통 합 교 육 구 (C CUSD)는 “12세 이상 학생들은 모두 오는 11월19일까지 백신 접 종 증명을 해야 한다”고 19일 밝 혔다.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접종 의무는 가주에서 최초다. 학생들에 대한 접종 강제 정책 이 시행되자 현재 CCUSD 웹사 이트 등에는 학부모 등 반발 의 견이 잇따라 게재되고 있다. 로버트 트레버씨는 “아직 정 식 승인도 안받은 백신을 아이들 에게 강제하는 이유가 무엇인 가”라고 성토했다. 학생 접종 정책 시행 소식을 접 한 학부모 스티브 김(49)씨는 자 녀가 LA통합교육구(LAUSD) 산하 학교에 재학중이다. 김씨는 “자녀가 코로나에 감 염되길 원하는 부모는 세상 어디 에도 없을 것”이라며 “하지만 내 아이에 대한 접종 선택권을 부모 의 의사와 관계없이 교육구가 강 제할 수 있다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다. 우리 교육구도 의무 정 책을 시행할까봐 심히 우려된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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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에 이어 샌타아나시도 산 하 공무원들에 대한 접종 의무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의무화 정책에 대한 반발은 심 하다. LA시 소방관, 구급대원 등 을 대변하는 노조 UFLAC는 “노 조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계속 권 장하고 있지만 이를 고용 조건으 로 정하려는 시정책은 어떤 것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반발했다. LA경찰보호연맹이사회는 성 명을 통해 “의무화가 노조원들에 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의문 과 우려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LA시 환경미화원 노조단체인 SEIU(로컬 721) 역시 “비접종 직원들을 위해 (의무 정책보다 는) 코로나 테스트를 지지한다” 고 밝혔다. 반면, 북가주 지역 데스티니크 리스천교회는 접종을 원하지 않 을 경우 종교적 이유를 통해 면 제를 받을 수 있도록 교회 차원 에서 편지를 제공하고 있다. 교 회측은 “수많은 사람이 의무화 정책 때문에 일자리를 잃을까봐 두려워한다. 수천 통의 전화를 받았다”며 “법률팀의 자문을 받 아 면제 편지를 제공하기로 했 다. 이미 1만명 이상이 편지를 요 장열 기자 청했다”고 밝혔다.
을 열어 선거구획에 대한 주민들 의 의견을 듣는다는 계획이다. K-RTF는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한인타운은 LA카운티에
서 빈곤율은 가장 높고 녹지 공 간(공원)은 가장 적은 커뮤니티 중 하나”라며 선거구가 단일화 된다면 코리아타운 지역사회의 관심사를 제대로 대변하도록 책 임을 요구할 수 있고 지역 주민 과 업체들을 위한 공공 서비스도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강조 하며 한인들과 각 단체에 서명을 부탁했다. K-RTF 소속인 한인타운청 소년회관(KYCC)의 스티브 강 홍보디렉터는 19일 “1만 명 서명 을 목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서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약 3000명 정도가 참여한 상황”이 라고 말했다. 강 홍보디렉터는 “단일화 선 거구획이 그려진 지도와 단일화 지지 서명지를 오는 28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LA시 10지구 선 거구 재조정 공청회에 제출할 계
개 독감 유행 주의 LA카운티 역대 최다 리콜 사료 먹고 폐사도 LA카운티에서 개 독감이 유행 하고 있어 견주들의 주의가 요 구된다. LA카운티 동물 보건국은 최 근 개 독감 발병 사례가 10건, 의심 사례가 46건 보고돼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또 동물 전염병인 렙토스피라 증(leptospirosis)도 51건 보고 돼 두가지 모두 평년보다 많은 감염 사례가 접수되고 있다고 전 했다. 동물보호단체 ‘spcaLA’ 매들 린 번스타인 대표는 “사람들의 활 동량이 다시 증가함에 따라 바이
노숙자 코로나19 감염 급증 델타 변이 여파로 코로나19에 감 염되는 노숙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LA카운티공공보건국 (LACDPH)에 따르면 최근 6개 월 사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노숙 자가 4배까지 급증했다. 노숙자 감염 급증은 델타변이 확산과 상 대적으로 낮은 백신 접종률 때문
러스가 애견 데이케어나 사육장 으로 번지고 있다”며 견주들에게 반려견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 한편, 최근 연방식품의약국 (FDA)으로부터 리콜 조치된 애 완동물 사료를 먹은 개 130여 마 리가 죽고, 220여 마리 이상이 병 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FDA는 문제의 사료 제조사 인 ‘미드웨스턴 펫 푸즈’에 경고 서한을 보내고 “제조 업체들을 조사한 결과 명백한 위법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올해 초 FDA는 미드웨스턴사 브랜드인 ‘스포츠믹스’에서 높은 수준의 독성물질인 아플라톡신 혹은 독 성 곰팡이가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장수아 기자 있다.
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 2월부터 7월 중순까 지 코로나에 감염되는 노숙자는 일주일 평균 30명 미만이었다. 하지만 이번주 감염된 노숙자 는 185명(지난주 71명 포함)으 로 급증했다. 코로나 창궐 이후 LA카운티 내 노숙자 감염 사례 는 총 7996명, 사망자는 총 218 명이다. 김형재 기자
획”이라며 “한인타운 선거구 단 일화를 지지하는 주민들의 목소 리를 관계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 도록 많은 한인이 서명해달라” 고 부탁했다. 한편 오프라인 서명은 오는 27 일까지 웨스턴과 6가의 마당몰 (621 S. Western Ave.)코트야 드에서 매일 오전(11시부터 2 시)과 오후(4~7시)로 나눠 받는 다. 또 24일에는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앤더슨멍거패밀리 YMCA 건물(4301 W 3rd St.) 에서도 서명할 수 있다. 서명 웹사이트: Change. org/UnifyKoreatown 장연화 기자
과일 재배 등에 쓰이는 살충제 사용 못해 78/65
연방 환경보호청(EPA)은 18일 농 20일 금요일 (음력 7월 13일) 작물에 살충제 클로르피리포스를 일출 618AM / 일몰 7:34PM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AP 통 토 일 월 신이 보도했다. 마이클 레건 EPA 청장은 이날 클로르피리포스 금지를80/61 발표하며 77/61 77/61 “공중보건을 지키기 위해 벌써 시 78 / 66 행했어야 할 조치”라고 밝혔다. 이 80 / 63 어 “EPA는 과학을 따르고 건강과 83 / 64 안전성을 우선순위로 둘 것”이라 87 / 63 고 강조했다. 86 / 64 EPA는 클로르피리포스에 대한 76 / 67 노출이 해롭지 않다는 점을 합리 / 66 적으로 확신하게 할74 만큼 법적 기 81 / 63 준이 충족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 65 또 유럽연합(EU)과81 캐나다는 물 론, 미국 내 캘리포니아, 하와이, 메 74 / 68 릴랜드 등 일부 주에서 이미 식품 97 / 77 과 관련해 클로르피리포스 사용 87 / 74 을 제한한다고 설명했다. 86 / 71 클로르피리포스는 콩, 과일, 견 과류 등 많은 작물을 재배하는데 널리 쓰여왔다. 그러나 과학자들 의 연구에 따르면 클로르피리포 스는 어린이와 태아의 잠재적인 뇌 손상과 연관돼 있고 아이큐(지 능지수) 감소, 기억력 감퇴, 주의력 결핍 등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환경운동가들은 클로르피리포 스를 반대해왔다. ‘살충제행동네 트워크 북아메리카’ 등 시민단체 들은 2007년 EPA에 식품과 관련 한 모든 단계에서 클로르피리포스 승인을 취소하라고 청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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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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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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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필사의 탈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장악 한 아프가니스탄에서 탈출 엑소 더스가 계속되고 있다.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나토)에 따르 면 지난 15일 아프간 정부가 항 복을 선언한 이후 19일까지 1만 8000여명이 카불 하미드 카르자 이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특히 오는 31일로 예정된 미군 철수 시한이 지나면 미군이 주도 하는 카불 공항 경비가 약화할 것을 우려해 다른 국가들도 시민 구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어 려움이 적지 않다. 20일 카불국 제공항에서 아프간인들이 미군 수송기에 오르고 있다. [로이터]
미국이 노린다 미국이버린 버린 무기, 무기 미국 노린다 총험비드론공격헬기 아프간 철수로 탈레반 손아귀 테러조직에 넘어갈 가능성도 미제 군복부터 드론, 야간투시 경, M16, 험비 차량, UH-60 블 랙호크 공격헬기까지.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 수하면서 남기고 갔거나, 정부군 에 넘긴 군사 자산이 탈레반 손 으로 몽땅 넘어갔다. 20일 외신 과 트위터 등 SNS에 따르면 아 프간 정권을 다시 잡은 탈레반이 다름 아닌 미군 군복을 입고, 미 제 총과 차량을 자랑하는 사진과 동영상이 잇따르고 있다. 미군과 국제동맹군이 5월부터 아프간에서 철수하고, 탈레반이 아프간 영토를 전광석화로 장악
하면서 군부대에 남아있던 자산 이 탈레반의 손아귀로 들어갔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 변인은 이달 11일 “우리 전사들 이 오늘 오후 수중에 넣은 군부 대”라며 수십 대의 군용 차량과 중장비를 찍은 동영상을 트위터 에 공개했다. 탈레반 전사들이 주력으로 사 용하던 러시아제 AK-47 소총 대신 M16 라이플이나 M4 카빈 을 들고 있는 장면이 담긴 동영 상과 사진도 다수 SNS에 올라 왔다. 특히, 아프간 대통령궁을 장악한 탈레반의 사진이 공개된 뒤 네티즌들은 “사진을 잘 봐라. 놓칠 수 있는 팩트가 있다”며 총 기를 지목했다. 사진 속 탈레반 대원들이 들고 있는 총기 다섯 자루 가운데 네
코로나 확산 흑인들 흑인들 때문 때문 공화당 소속의 텍사스주 부주지사 텍사스 부주지사 발언 논란 가 코로나19 확산은 흑인 탓이라고 책임 전가 인종차별 행위 주장해 논란을 촉발했다. 미국 정치 전문 매체 더힐은 20 공화당 소속의 텍사스주 부주지 일 댄 패트릭 텍사스주 부주지사 사가 코로나19 확산은 흑인 탓이 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흑인 때 라고 주장해 논란을 촉발했다. 문에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했다는 미국 정치 전문 매체 더힐은 주장을 펴 반발에 직면했다고 보 20일 댄 패트릭(사진) 텍사스주 도했다. 부주지사가 백신 접종을 받지 않 패트릭 부주지사는 전날 폭스뉴 은 흑인 때문에 코로나19 환자가 스에 출연해 주장을 마스크펴 착용 의무화 급증했다는 반발에 직 금지 등 텍사스주 방역 정책에 대 면했다고 보도했다. 한 민주당의 비판을 반박하면서 문 패트릭 부주지사는 전날 폭스 제의 발언을 했다. 뉴스에 출연해 마스크 착용 의무 화 금지 등 텍사스주 방역 정책 에 대한 민주당의 비판을 반박하 면서 문제의 발언을 했다.
그는 카운티의 흑인 그는주요 주요도시와 도시와 카운티의 흑 90% 이상이 민주당에 투표하는 지 인 90% 이상이 민주당에 투표하 는 지지자라면서 “대부분의 지자라면서 “대부분의 주에서주에 (코 서 (코로나19 큰예 집 로나19 환자의)환자의) 가장 큰가장 집단은 단은 예방하지 접종을 않은 아프 방 접종을 않은하지 아프리카계 미 리카계 미국인”이라고 주장했다. 국인”이라고 주장했다. 더힐은패트릭 패트릭부주지사의 부주지사의 인 더힐은 인터 터뷰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뷰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 확산하며 네티즌의 분노를 초래 하며 네티즌의 분노를 초래했다고 했다고 전했다. 전했다. 흑인인 실베스터 터너 텍사스 흑인인 실베스터 텍사스주 주 휴스턴 시장은터너 패트릭 부주 휴스턴 시장은 패트릭 부주지사의 지사의 발언은 “모욕적”이라며 발언은 본척 “못 본“모욕적”이라며 척 넘어가선 안“못 된다”고 넘어가선 안 된다”고 반발했다. 반발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텍사스 주 보건부의 최근 자료를 인용해 패트릭 부주지사가 “거짓 주장
접종 증명 미확인 업주에 정부 보조금 중단 경고 프랑스 6주째 반대 시위 예고 프랑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 종 증명서를 확인하라는 방역 지침 을 따르지 않는 업체에는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달 9일부터 식당 안에서 식 사하려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는 정보가 담긴 ‘보건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는데 일부 업주 사이 에서 반발하는 움직임이 나타나 고 있기 때문이다. 브뤼노 르메르 재정경제부 장 관은 19일(현지시간) 국민 세금 으로 마련한 연대 기금을 “부정 행위”를 저지르는 사람에게 지 급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고 일 간 르피가로가 전했다. 르메르 장관은 중소기업 회생 방안을 논 의하기 위해 방문한 프랑스 남서 부 바욘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 A
역 수칙을 따르지 않는 식당 주 인은 어떤 국가 원조도 받을 자 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프랑스에서는 올해 11월 15일 까지 식당뿐만 아니라 카페, 술 집, 영화관, 박물관, 헬스장, 놀 이공원 등 거의 모든 다중 이용 시설에 들어갈 때 보건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응급실을 제외한 병원을 갈 때도, 프랑스 안에서 장거리를 이동하는 버스, 기차, 비행기를 탈 때도 보건 증명서가 없으면 안 된다. QR 코드 형태의 보건 증명서 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 했다거나, 72시간 안에 받은 코 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거 나, 과거 코로나19에 걸려서 항 체가 형성됐다는 인증서가 담겨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 로 스캔하는 데 채 10초가 걸리
자루가 M16과 M4 카빈이라고 한다. 미국인 네티즌들은 “또 다 른 망신거리”라고 혀를 찼다. SNS에는 아프간의 각기 다른 지역에서 M16, M4, M18, M24 등 미제 총기를 탈레반이 수 백 자루씩 모아 전시한 동영상이 올 라왔다. 영상을 보면, 총기와 함 께 탄약도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탈레반의 재집권 후 암시장의 M16 소총 가격이 급락했다는 소 식도 전해졌다. 카불에서는 탈레 반이 미군용 차량 험비를 타고 순찰을 하는 모습이 찍혔다. 험비는 해외 주둔 미군의 ‘상 징’으로 여겨진다. 이를 탈레반 이 타고 다니는 모습은 미국인들 에게 충격으로 다가온다. 미군 군복을 차려입은 탈레반 대원들 모습도 곳곳에서 보였다.
남부 칸다하르 공항에 있던 UH-60 블랙호크 공격헬기를 탈레반이 손에 넣고 기뻐하는 모 습이 전해졌다. 지난주 아프간에서 UH-60 블랙호크 헬기 5대와 러시아제 Mi-17 헬기 16대, 브라질제 A29 슈퍼투카노 헬기 10대 등 아 프간 정부군이 운용하는 군용기 40대가 탈레반을 피해 지난주 우 즈베키스탄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군용기가 아프간에 남겨져 탈레 반에게 넘어갔다. 백악관은 지난 20년간 미국이 아프간에 쏟아부은 100조원 상 당의 군사자산이 탈레반 손에 들 어가게 됐다고 인정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은 17일 “우리는 모든 군사 물품
워싱턴포스트(WP)는 텍사스주 보건부의 최근 자료를 인용해 패트 릭 부주지사가 “거짓 주장을 했다” 며 “텍사스주 흑인의 백신 접종률 이 낮지만, 코로나바이러스 발병률 은 백인과 히스패닉계에서 가장 높 다”고 보도했다. 을 했다”며 “텍사스주 백 WP에 따르면 백인은 흑인의 텍사스주 신 접종률이 낮지만, 코로나바이 코로나 환자의 34.9%를, 히스패닉 러스 발병률은 백인과 히스패닉 은 35.8%를 차지했고 흑인환자 비 계에서 가장 높다”고 보도했다. 율은 16.4%였다. 보건 데이터 전문 WP에 따르면 백인은 텍사스 가 호르헤 카발예로 박사는 “질병 주 코로나 환자의 34.9%를, 히스 확산의 책임을 소수인종에 돌리는 패닉은 35.8%를 차지했고 흑인 발언은 인종차별 행위”라며보건 “코로 환자 비율은 16.4%였다. 데 나바이러스로 상처를 받은 사람들 이터 전문가 호르헤 카발예로 박 에게 줘선책임을 안 된다”고 사는모욕감까지 “질병 확산의 소수 말했다. 인종에 돌리는 발언은 인종차별 행위”라며 “코로나바이러스로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 모욕감 까지 줘선 안 된다”고 말했다.
남미판 유로화표 만들자 백신은 짐승의 조롱 브라질 경제장관이 ‘남미공동시 고 주장했다. 미 방송인 코로나로 사망 장(메르코수르) 단일통화’의 창설 그러나 시장 전문가들은 단일통
지 않는 보건 증명서를 확인하지 않다가 적발된 업주는 처음에는 경고를 받고, 두 번째에는 7일간 가게를 닫아야 한다. 수도 파리 에 있는 대부분의 식당, 카페, 술 집에서는 보건 증명서를 대부분 확인하고 있지만, 정부 방침에 반기를 드는 업주들도 존재한다. 프랑스 서부 시골 마을 트레드 레즈 로케모에서 작은 카페를 운 영하는 드니 쿠르솔(62)도 위험 을 감수해가며 보건 증명서를 확 인하지 않는 업주 중 하나다. 이미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쿠르솔은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 에서 백신 접종에 반대하지 않지 만, 보건 증명서를 확인하면서 고객을 감시하는 것은 자기 일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프랑스 전역에서는 지난 7월 중순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보건 증명서 도입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으며, 이달 21일에도 6 주째 시위가 예정돼 있다. 파리, 마르세유, 리옹 등 도시 곳곳에서 열린 시위에는 이달 7 일 23만7000명이 참가했다.
이 어디로 갔는지 정확하게 파악 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 중 상당수가 탈레반의 손에 넘어 갔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 등은 미군이 2003년 부터 아프간 정부군에 M16 등 최소 60만정의 보병무기와, 16만2000대 의 통신장비, 1만6000개의 야간투 시경을제공했다고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는 최근만 해도 미 군이 아프간 정부군에게 기관총 7000여정, 험비 4700여대, 수류 탄 2만개, 정찰용 드론, 군용기 200여대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탈레반 수중 으로 넘어간 엄청난 양의 미국산 무기와 군사품이 전 세계 여러 지 역 테러 조직으로 넘어갈 수 있 고, 심지어 미국을 공격하는 데 사용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을 제의했다. 20일 브라질 언론에 테네시주 라디오경제부 진행자 따르면 파울루 게지스 장관 은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에 출석, 백신에 대해 유럽연합(EU)처럼 음모론을 펼치거나 메르코수르는 조롱하던 미국 테네시주의 방송인 단일통화를 가져야 한다면서, 이를 들이 사망하거나 중태에 빠졌다. 위해 브라질이 유럽의 독일과 같은 19일 현지언론 ‘샬럿 옵서버’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에 거 게지스 장관은 앞으로 15∼20년 주하는 방송인 지미 드영(사진) 후에는 달러화와 이 지난미국 15일 81세를 유로화, 일기로 중 사 국 위안화를 포함해 5∼6개 정도가 망했다. 지난 7일 코로나19로 병 유력한 통화가 될 원에 입원한 지 것이라면서, 8일만 이다.남미 그 경제 블록의 단일통화가 필요하다 의 아내 역시 감염됐으나 현재 집에서 회복 중이다. 드영이 백 신을 접종받았는지 여부는 밝혀 지지 않았다. 언론인 출신인 그는 기독교 라 디오 방송 진행자로 명성을 날렸 다. 그가 진행하는 기독교 라디오 프로그램 ‘오늘의 예언’은 전 세계 1500개 라디오에서 방송되고 있 다고 그의 웹사이트는 소개했다. 드영은 생전 자신의 방송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신을 여 러 차례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방송에서 그는 출연자에게 “백신 이 요한계시록 3장의 짐승의 표 와 관련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그는 이어 지난 2월 방송 출연 자인 샘 로러에게 “백신이 국가 가 사람들을 통제하는 또 다른
화 창설을 위해서는 남미 각국의 경 형태가평가가 될수 제력 격차에 대한 객관적인 있는가”라고 선행돼야 한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물었다. 이어 나타냈다. 로러가 “정 부 관계자들 은 백신에 대한 진실을 광고 접수 감추고 있다”고 말하자, 드영 720-217-2779 은 “대단히 중요한 정보”라고 동의했다. 기사 제보 303-751-2567 코로나19 백신을 비판하던 다 른 테네시주의 라디오 방송인도 중태에 빠졌다. 20일 ‘샬럿 옵서 버’는 테네시주 내슈빌의 인기 라디오 방송인 필 발렌타인(61) 이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 했다. 발렌타인의 가족들은 16일 발표한 성명에서 “발렌타인이 중태에 빠졌으며 기적이 일어나 길 기도할 뿐”이라고 밝혔다. 그 의 가족들은 지난달 발렌타인의 입원을 발표하며 “부디 모두가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보수성향 방송인인 발렌타인 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블로그에 “내가 코로나19로 죽을 확률은 1%도 안 될 것”이라며 “일반인 은 백신을 맞지 않는 것이 안전 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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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밝혔다. 게지스 장관은 앞으로 15∼20 년 후에는 미국 달러화와 유로 화, 중국 위안화를 포함해 5∼6 개 정도가 유력한 통화가 될 것 이라면서, 남미 경제 블록의 단 일통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시장 전문가들은 단일 통화 창설을 위해서는 남미 각국 의 경제력 격차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며 부정적 인 반응을 나타냈다.
브라질 경제장관이 ‘남미공동시 장(메르코수르) 단일통화’의 창 설을 제의했다. 20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파울루 게지스 경제부 장관은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에 출석, 메르코수르는 유럽연합(EU)처 럼 단일통화를 가져야 한다면 서, 이를 위해 브라질이 유럽의 독일과 같은 역할을 맡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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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 안 하면 가족 죽일 자수 죽일것” 것 탈레반 미국 협력자 색출 아프가니스탄을 다시 장악한 이 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보복은 없다’는 공개 메시지와 달리 서 방에 협력한 아프간인들을 색출 하는 데 혈안이라고 뉴욕타임스 (NYT)가 19일 보도했다. NYT가 입수한 비공개 유엔 보 고서에는 탈레반이 미국과 북대서 양조약기구(NATO·나토) 군대 에 협력한 것으로 추정되는 현지 인들을 찾고 있으며, 이들의 가족 까지 위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보고서는 국제기구에 위험 지역 정보 등을 제공하는 ‘노르 웨이 글로벌분석센터’가 전날 작 성해 유엔에 제공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탈레반이 심문과 처벌을 원하 는 아프간인들의 명단을 갖고 있
다는 보도가 여러 건 있다고 보 고서는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탈레반은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명단에 오른 사람들이 자수하지 않으 면 “가족을 살해하거나 체포할 것”이라고 협박하고 있다. 아프간 정부군과 경찰, 그밖의 수사·정보기관 구성원들이 특히 위험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고서에는 이런 사실을 잘 보 여주는 서한 사본이 첨부됐다. 미국, 영국과 협력해온 아프간 정부의 한 대테러 요원이 지난 16일 받은 이 서한에서 탈레반은 자진 신고를 요구하면서 그렇게 하 지 않을 경우 그의 가족들을 “샤리 아법(이슬람 율법)에 따라 처리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아프간 정부 측 인사들과 서방 협력자에게 보복
한국 침략당하면 대응 아이만이라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17 일 미군이 경비를 서고 있는 가운데 한 아프간 소녀가 공항 담을 기어오르고 있 다. 외신은 수천 명의 아프간인이 탈출 기회를 엿보며 공항 주변에서 천막생활 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곳 공항은 탈레반에 포위됐지만, 아직 미군의 통제하 에 있어 사실상 유일한 탈출 통로다. [로이터]
중국 부동산세 도입하나 관영매체 도입 기고문 1면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공동 부 유’를 강조하고 나선 가운데 부 동산세와 상속세 등 재산세를 도 입해야 한다는 학자들의 주장이 관영 매체 1면에 실려 주목을 받 고 있다. 19일 경제일보 기고에서 저장 대학 학자 2명은 재산세가 고소 득 그룹의 수입을 조정해 소득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리스 교수와 양이신 연구원은 “적절한 시기에 재산세, 예를 들 어 부동산세, 상속·증여세를 부 과해 고소득층의 수입을 조절해 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국은 상속세가 없으며 부동 산 보유세도 일부 도시에서만 시 범적으로 시행한다. 부동산 보유 세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 이 나온 지 10년 넘었지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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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계속되고 있다. 앞서 중국 공산당이 지난 17일 중앙재경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 동 부유’를 위해 분배를 강화하 겠다는 방침을 제시한 후 일부 전문가들은 세제 개편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리 교수 등은 중국의 세제는 간접세 위주여서 소득이 높을수 록 부담이 줄어드는 성격이 있다 면서 소득 격차를 줄이는 데는 직접세가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또 주민들의 세금 부담이 적지 않다면서 재산세는 다른 세금의 세율이 낮아지는 조건에서 도입 돼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개인 소득세 측면에서는 저소득층 보 호에 초점을 둬야 하고 소득세 공제 정책을 보완해야 한다고 말 했다. 또한 고소득자가 자선사업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아프간과 근본 차이 주한 미군 철군 우려에 쐐기 조 바이든(얼굴) 대통령은 한국 과 대만, 유럽의 동맹은 주둔 미 군을 철수한 아프가니스탄과 근 본적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이 들 국가가 다른 나라의 침략이나 적대적 행위에 노출될 경우 미국 이 상호방위 조약에 따라 대응하 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19일 ABC방송에 따르면 바 이든 대통령은 전날 이 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간의 미군 철수 결정, 이후 철군 과정에서 빚어진 탈레반의 아프간 점령과 민간인 대피 과정의 혼란으로 인 해 미국이 국익과 맞지 않을 경 우 자국 군대를 철수할 수 있다 는 우려를 동맹에 심어줬다는 비 판에 노출돼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아프간과) 대만, 한국, 북대서 양조약기구(NATO) 사이에는 근본적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이들 나라와 맺은 방위조약은 아 프간처럼 내전 상태에 기반한 것 이 아니라 통합정부를 가진 상태 에서 한 것이라는 취지다. 그는 또 이들 정부는 “솔직히 악당들
(bad guys) 이 그들에게 나쁜 짓을 하 지 못하도록 노력하는” 나 라라고 평가 했다. 최근 아프간 사태 이후 미국이 필요에 따라 동맹을 버릴 수 있 다는 항간의 우려를 불식하려는 발언이자 아프간과 달리 이들 국 가에서는 미군을 철수할 생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이들 국가 중 대 만에는 미군이 없다. 또 한국, 대만, 나토 회원국은 내전 상태에 있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정부군이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거나 대통령이 항복을 선 언하고 해외로 도피해 버린 아프 간과 상황 자체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기도 하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도 지난 17일 언론 브리 핑에서 “대통령은 반복적으로 말해온 것처럼 한국이나 유럽으 로부터 우리 군대를 감축할 의향 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집 단방위를 뜻하는 ‘5조’(Article Five)를 언급하면서 이들 국가 에 대한 미국의 방어 약속을 재
하지 않겠다는 탈레반의 거듭된 공개 약속에 대한 의구심을 키운 다고 NYT는 지적했다. 탈레반은 또 과거 집권기와 달 리 여성 인권을 존중하겠다고 약 속했으나, 최근 부르카 없이 외 출했다가 탈레반 무장대원의 총 격으로 숨진 여성의 사진 등이 공 개되면서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프간 고위 경찰 관의 극적인 구출 소식이 전해졌 다 AP 통신은 19일 미군을 수 년간 도운 아프간 경찰 무함마드 칼리드 와르다크와 그의 가족이 전날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어둠 을 틈타 헬기로 긴급하게 구조돼 미국이 보호하는 안전한 장소로 이송됐다고 소개했다 칼리드는 수년간 미군이 이슬람 무장조직 알카에다와 탈레반 지도자들을 체포하는 것을 도왔다
확인했다. 미국은 나토, 일본과 상호방위조약을 맺었는데, 5조 에는 한 나라가 공격받을 경우 자동으로 개입해 공동 방어를 한 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미상 호방위조약에는 3조에 이런 내 용이 들어가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모 든 약속을 지켰다. 우리는 5조의 신성한 약속을 했다”며 “만약 누 군가가 나토 동맹을 침략하거나 불리한 조처를 할 경우 우리는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는) 일본에도, 한국에 도, 대만에도 마찬가지”라며 이 들 국가를 아프간에 비교할 대 상이 아니라는 취지로 재차 강 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믿을 수 없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는 질문에 “누가 그렇게 말하느냐”며 “내 가 이 (아프간 철군) 결정을 하 기 전에 나는 모든 동맹, 유럽의 나토 동맹과 만났다. 그들은 동 의했고, 우리는 (아프간에서) 나 와야 한다”고 말했다. ‘나토가 (철군 결정에서) 선택 권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물론 선택권이 있었다”며 “내가 개인 적으로 보증할 수 있는 것은 나토 동맹은 조용하지 않다는 점”이라 고 말했다. 나토가 아프간 철군 결정에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한 것이라는 뜻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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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한국경제
2021년 08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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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0일 금요일
배 66%, 계란 70%, 우윳값도 올랐다 추석 인플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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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24일 화요일
종합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물가 물가 상승’ 상승 시니어 생활 더 팍팍해졌다 팍팍해졌다 10명 중 4명 월100불 더 써 현금 보유 경우 많아 불리 물가가 2개월 연속 5%대로 상승 하면서 은퇴자들의 주머니 사정 이 나빠지고 있다. 시니어 권익 옹호 단체 ‘시니 어시티즌리그(SCL)’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10명 중 9명에 가까 운 86%가 물가 상승으로 최소 월 20달러는 더 지출하게 됐다고 답했다. 10명 중 4명은 100달러 이상 더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은퇴자들의 주요 소득원은 사 회보장 연금이나 생계 지원금 등 소셜시큐리티 베네핏으로 월평 균 1544달러를 받고 있다. 사회보장국에 따르면, 부부의 절반 이상이, 싱글의 70%가 소득 에서 소셜시큐리티 2021년 8월 베네핏이 20일 금요일차 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었다. 다 시 말해, 은퇴 부부의 절반 이상,
물가 상승으로 사회보장 혜택에 의존하는 시니어들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픽사베이 제공]
독거 시니어의 10명 중 7명은 소 셜시큐리티 베네핏 소득 의존도 가 50% 이상이었다는 것이다. 은퇴자 중 저축, 투자, 홈에퀴 티에서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 는 가능성은 희박하다. 보스턴 칼리지의 은퇴연구소에 따르면, 시니어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2 만9000달러 수준이며 평균 순자
산 규모는 27만8742달러였다. SCL의 다른 이메일 설문 조 사 결과, 팬데믹 시작 이후 비상 금에 손을 댔다고 한 시니어의 비율이 34%나 됐다. 특히 19%는 연방정부의 영양 지원프로그램 ‘푸드스탬프(S NAP)’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 다. 이는 시니어들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은 물론 인플레이 션 상승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 음을 가늠하게 하는 결과다. 전문가들은 은퇴자의 경우, 현 금을 안전하게 보유하는 걸 선호 한다. 그래서 은퇴자들은 CD(양 도성예금증서)나 세이빙어카운 트 또는 채권 투자와 저축을 늘 렸지만, 은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만큼의 이익을 얻지 못하는 실정이다. 저금리 기조가 은퇴 계 획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때는 현 금을 보유하면 할수록 리스크가 커진다. 현금의 실제 구매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서는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고 려해야 한다는 의미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모든 자산 을 저축하는 것보다 분산 투자를 하는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 진성철 기자 언이다.
브리프 신규 실업수당 청구 35만건 코로나19 변이 확산에도 실업수당 청구자수가 대유행 후 최저치를 찍 었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8월 8 ∼1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가 34만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전주보다 2만9000건 줄어 4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3월 시작된 코로나19 대 유행 이후 가장 적은 수치로, 블 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 망치 36만4000건을 밑돌았다. 최 소 2주간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전 주보다 7만9000건 감소한 282만 건으로 코로나19 사태 후 가장 적 었다. 이러한 결과는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경제 전망이 불투명해 졌음에도 고용 회복세에 별다른 타격이 없음을 시사한다고 주류 언론들은 해석했다. 최근 델타 변 이의 급격한 유행으로 종합여러 주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재도 입하고 기업들이 백신 의무화와 사무실 출근 연기 결정을 잇따라 내놓고 있으나, 이와 같은 제한 조 치들이 고용에 직접적 영향을 미 치지는 않고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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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팬데믹 기간에 창업 급증
위기는 기간에 창업 급증 IRS통지서에 납세자기회 권리 설명팬데믹 누락 올해 지난해 초 생활용품 전국 수입업체를 430만건 창 500만 명에 산술적 업한 김성진(가명) 씨는오류 지난서한 반년 전년비해 24나 늘어 60일시간이 내 이의 제기 내용 빠져 간의 성공적이었다고 말했 LA지역도 23 증가 다. 그는 “20년 넘게 월급쟁이로 살 국세청(IRS)이 산술적 오류 면서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한 것 경기부양책이 뒷받침 (math error)에 대한 통지서를 은 아니었다”며 “다만 회사를 나온 납세자 500만 명에게 보내면서 뒤 한명과 함께 이 경험을 서한을 살려 받은 직원 납세자가 취할 수 올해 초 생활용품 수입업체를 창 창업했고 잘 아는 도전해 있는 권리에 대한분야에만 설명을 포함시 업한 김성진(가명) 씨는 지난 반 성과를 내는중”이라고 키지 않아 논란이 일고설명했다. 있다. 년간의 시간이 성공적이었다고 팬데믹 이후 스타트업 최 납세자 권익 옹호창업이 단체인 말했다. 그는 “20년 넘게 월급쟁 TAS(Taxpayer 근 15년 사이 최대폭의Advocate 증가율을 이로 살면서 체계적으로 창업을 Service)는 500만 명이 이런 서 기록한 나타났다. 19일 센 준비한 것으로 것은 아니었다”며 “다만 한을통계에 받았다며 만약 납세자가 서스 지난해 전국적 회사를 나온따르면 뒤 경험을 살려 직 IRS의 수정 내용을 수용할 수경 없 으로 창업 신청 서류를 제출한 원 한명과 함께 창업했고 잘 아 다면 60일 이내로 이의를 제기해 우는 약 430만건으로 2019년보다 는 분야에만 도전해 성과를 내는 야 하는데 이 통지서에는 이런 중”이라고 24% 늘었다.설명했다. 2005년 관련 통계를 내용이 빠졌다고 지적했다. 팬데믹 스타트업 창업이 작성한 이후이후 최대폭 증가였다. 이같은 중요한 정보 누락은 아 최근 15년 사이 증가율 센서스는 창업 최대폭의 열기가 올해도 이 주 형편없는 수준의 고객 서비스 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 어져 매달아니라 신청이 증가세라고 밝혔 일 뿐만 납세자의 알 권 다. 실제 지난달은 45만4460건으로 리와 평등권을 침해하는 것이라 전월 1.2%주장이다. 늘었다. 는 게대비 TSA의 업종별로는 소매업이 7만7378건
TSA에 의하면, 1차와 2차 경 카운티 2016년 2017년 기부양 지원금을 받지 못했거나 LA 106674 111876 전액을 수령하지 못한 납세자 중 OC 31549 32957 올해 세금보고 시 회복리베이트 샌디에이고 26866 28184 크레딧(RRC)을 신청한 납세자 리버사이드 14380 15673 들이 이런 통지서를 받고 있다. 만약 IRS로부터 산술적 오류에 샌버나디노 13501 14139 관한 통지서를 받았다면 고 벤투라 5278 IRS가 5317 친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이에 일 센서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으로 많았고 뒤이어 전문이내 서 대해가장 동의할 수 없다면 60일 전국적으로 창업 신청 서류를 제 이의 신청을 해야 한다. 이의 신청 비스(5만4596건), 운송·창고(4만 출한 경우는 약 430만건으로 서를 접수한 IRS는 다시 평가하는 1978건), 건설(4만1920건), 사무·지 2019년보다 24% 늘었다. 2005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원(3만3100건), 관광·요식(2만6481 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 산술적 오류 통지서는 IRS가 건), 헬스케어·소셜어시스턴스(2만 대폭 증가였다. 세금 환급 시 발생한 계산상 실 5861건), 부동산(2만3875건), 금융· 센서스는 창업 열기가 올해도 수와 이에 대한 수정 내용을 알 이어져 매달 신청이 증가세라고 보험(2만485건) 등이었다. 리는 편지다. IRS의 통지서는 밝혔다. 실제 지난달은 45만4460 남가주도 창업 열기가 뜨거워 지 편지 우측 상단의 CP로 시작하 건으로 대비 1.2% 난해 6개전월 카운티 모두 창업늘었다. 신청이 는 표시된 내용에 따라 식별이 업종별로는 소매업이 7만7378건 크게 늘었다.산술적 특히 LA는 23% 증가 가능하다. 오류에 대한 하며 16만건에 육박했다. 지난 2005 것은 통상 ‘CP11 ’이나 ‘CP12’ 년 2016년 진성철 기자 로9만건에 돼 있다.못 미쳤던 것이 10만건을 겨우 넘기며 11년간 19%
아시아나 여행 영상사진 이벤트 고프로와 공동가구 진행 연방소득세 안냈다 1억700만
1등 미주 항공권 1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억700만 가구가 연방 소득세를 전혀 부담하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은 지 않았다. 액션 카메라조세정책센터(TPC) 브랜드 고프로 싱크탱크인 (GoPro)와 공동으로 여행 영상 에 따르면, 지난해 연방소득세 및 사진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를 원하면 아시아나항공 (@flyasiana), 고프로 코리아 (@goprokr) 인스타그램을 팔 로우한 후 여행 영상 및 사진을 고프로 퀵 앱으로 제작해 본인 인스타그램에 간단한 여행 스토 리와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더해 올리면 된다. 응모는 지난 17일부터 시작했 으며 다음 달 10일까지 가능하 다. 심사를 통해 1등상에 아시아
삼성 노트북 애플 제쳤다 컨수머리포트 평가 삼성 최신형 노트북이 컨수머리 포트 평가에서 애플을 제치고 1 위에 올랐다. 컨수머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노트북 평가 12~13인치형 부문 에서 삼성의 갤럭시 북 프로 360 이 8개 평가 항목 가운데 휴대성, 디스플레이, 인체공학 항목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총점 8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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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23% 경제위기와 이번에는 창 증가하며달리 16만건에 육박했 역설’이라는 분석도 있다. LA 미, 4개 중국발 경제 성장률 6.0%로 하향 전망 업이 늘어 또 다른 ‘팬데믹의 역설’ 다. 지난 2005년 9만건에 못 미 카운티만 봐도 금융위기를 겪은 2018년 2019년 2020년 항공편 승객 40%로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이라는 분석도 있다. LA카운티만 쳤던 것이 2016년 10만건을 겨 2008년 9만240건이던 창업 신청 126893 127902 157459 델타 변이에 따른 코로나19 재확 우 넘기며 11년간 19% 증가했던 이 2009년 2010년 봐도 금융위기를 겪은 2008년 9만 연방 당국이8만3281건, 일부 중국발 항공편8 36645 36847 41018 산 상황을 반영해 올해 경제 성 것이 무색할 정도로 지난해 스타 만5366건으로 줄었다가 2011년 240건이던 창업 신청이 2009년 8만 승객을 제한하며 앞선 중국의 제 30657 30659 34853 장률 전망치를 종전 6.4%에서 트업이 급증했다. <표 참조> 겨우 9만629건으로 올라섰다. 재에 맞불을 놓고 나섰다. 연방 교 3281건, 2010년 8만5366건으로 줄 16936 17293 22894 6.0%로 내렸다고 블룸버그통신 또 OC는 지난해 4만건을 넘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 었다가 2011년 겨우 9만629건으로 통부는 앞으로 4주 동안 중 이 18일18일 보도했다. 15832 16650 21993 겼고, 리버사이드와 샌버나디노 (NYT)는 “금융위기 당시는 집 국에서 에어차이나와 올라섰다. 이에 출발하는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 5752 5868 6898 는 각각 2만건을 훌쩍 넘겼으며, 값이 폭락하면서 창업을 위한 자 동방항공 등 중국 국적기 총 4편의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NYT)는 날 투자자들에게 보낸 보고서를 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전문 서 벤투라는 수년간 5000건 언저리 금 마련이 어려웠다”며 “그러나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있는 한국인삼공사가 지난 11일 한인가정상담소 승객을 40%로 제한한다는 행정 증가했던것이 무색할진행하고 정도로 지난 “금융위기 당시는 집값이 폭락하 통해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대 비스(5만4596건), 운송·창고(4 에서 지난해 7000건을 넘볼 정도 이번에는 정부가 주택 등 자산가 에스타트업이 정관정 아이키커와 홍이장군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인삼공사 미주 법인 제공 한 델타발표했다. 변이의 영향이 예상보다 해 급증했다. <표 참조> 면서 창업을 위한 자금 마련이 어 명령을 만1978건), 건설(4만1920건), 로 창업이 늘었다. ‘카우프만 재 치 하락을 막고 경기부양책으로 다소 이같이 전망치 또 OC는 지난해 4만건을 관광·요 넘겼고, 려웠다”며 “그러나 이번에는 정부 중국크다”면서 당국은 지난달 21일 샌프란 사무·지원(3만3100건), 단’은 지난해 창업가 중 30%는 창업을 뒷받침한 측면이 있다” 를 하향 조정했다. 특히 골드만 편 유나이티드 에 리버사이드와 샌버나디노는 각각 가창업 주택시점 등 자산가치 하락을 막고 식(2만6481건), 헬스케어·소셜 기준 실직자였는데 이 시스코-상하이 고 분석했다. 이어 신문은 모든 삭스는 “델타 변이 등으로 공급 여객기에 5명 2만건을 훌쩍 넘겼으며, 벤투라는 창업을 뒷받침한 어시스턴스(2만5861건), 부동산 경기부양책으로 는 팬데믹 이전보다 2배 높은 수 어라인 창업가가 성과를탑승한 낸 것은승객 아니지 압박을 받는 내구 소비재 가격이 이 양성 판정을 받자, 지 수년간 5000건 언저리에서 지난해 측면이 있다”고 이어열기 신 (2만3875건), 금융·보험(2만485 준이라며 실업분석했다. 증가가 창업 만,코로나19 경제 비관론이 우세했던 팬 총 11곳에 홍삼 제품 3000박스 터, 윌튼 플레이스 초등학교 외 연내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 건) 등이었다. 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데믹 비교하면승객 고무적이 난 6일초기와 해당 항공사에 제한 7000건을 넘볼 정도로 창업이 늘었 문은 모든 창업가가 성과를 낸 것 프리스쿨과 유치원 8곳 등 총 11 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남가주도 창업 열기가 뜨거워 다만 기업가 위축됐던 라며 고용창출, 혁신과 경제부흥 조치를 내렸다. 11일 시작된 제재 다. ‘카우프만 재단’은 지난해 창업 은 아니지만, 경제정신이 비관론이 우세 한국인삼공사 정관장이 아동들 곳을 대상으로 정관정 3000박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지난해 6개 카운티 모두 창업 신 했던 과거팬데믹 경제위기와 이번에는 의 따라 기반인 스타트업 열기가 반길 가 중 30%는 창업 시점 기준 실직 초기와 달리 비교하면 고무 에 이날부터 4주간 매주 수 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홍삼 릴 를 제공한다. ·연준)가 핵심 물가 지표로 삼는 류정일 기자 청이 크게 늘었다. 특히 LA는 창업이 늘어 또 다른 ‘팬데믹의 만하다고 평가했다. 자였는데 이는진행한다. 팬데믹 이전보다 2 적이라며 고용창출, 혁신과 경제부 요일 상하이로 레이 기부를 기부하는 제품은 4만5000달러 근원샌프란시스코에서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출발하는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은 배 높은 수준이라며 실업 증가가 흥의 기반인 스타트업 열기가 반길 한국인삼공사 미주법인(법인 상당으로 6년근 홍삼에 천연과 지수는 올해 연말께 3.75%에 이 창업 열기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평가했다. 40%만 태운 채 운항 장 이흥실)은 “가을학기 대면수 만하다고 즙이 함유된 어린이 건강음료 아 수용인원의 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시작됐지만 기업가 정신이 위축됐던 과 류정일 기자 업이 백신 접종 대상 이키커와 3세부터 10살까지 성 해야한다. 이 아닌 12세 미만 아동들의 안 장기 어린이들의 면역력 증진과 이번 제한은 가을 개강을 앞두 전에보고서를 대한 사회적 해결책이 나오 건강을 지켜주는 홍이장군이다 었다. 낸 TPC는 KITA 8월 세미나코로나 납세자가 부담한 연방 소득세는 전 고 중국 유학생들이 미국으로 몰 지 못하고 있다”며 “아동들의 면 체의한편 정관장은 9월 9일까지 아 리는 시점에 내려졌다고 로이터통 19에 따른 실업률 증가와 코로나19 78%를 차지, 2019년의 68%보 알렉스 구다양한 회계사 역력완화를 증진을 위해 홍삼 기부 캠 다동용 5종을 1개, 2개, 신은 보도했다. 미중 양국은코로 충격 위한 세금공 부담홍삼제품 비율이 상승했다. 페인인 ‘어린이 면역력 기부 릴 3개 각각올해는 구입시 5%,소득세를 10%, 15% 제 혜택 등을 비부담 가구의 급증 TPC는 연방 내 나19 사태 이후 항공기 운항을 놓 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받을 수 있는 믹스 앤 매치 남가주 꼽았다. 한국기업협회(KITA· 지 않는 납세자 비율이 57로 낮아지 배경으로 고 지속적인 신경전을 벌여왔다. 이번 릴레이 기부 캠페인은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장 신현수)는 회계법인 많은 가구가 연방19일 소득세 납부대 고 2022년에는 42%로 추가 하락할 이은영 기자 인가정상담소, 한미특수교육센 KPMG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상에서 빠지면서 지난해 상위 20% 것으로 예상했다. 초청해 8월 정기세미나를 온라 인으로 개최했다. ‘2021년 세금과 회계 업데이 트’를 주제로 열린 이 날 세미나 에서 KPMG의 알렉스 구 파트 너 회계사는 바이든 행정부가 고 19일 열린 KITA 8월 정기세미나에서 KPMG의 알렉스 구 회계사가 바이든 행 [줌 미팅 캡처] 소득자에 대한 증세, 저소득자 정부가 추진하는 세제개편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혜택 확대, 세무 감찰 강화를 중 점으로 세제개혁을 추진 중이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 전했다. 이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즉, 기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그는 법인세율은 21%에서 높아지고 있는 ‘ESG(환경·사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단 28%로 올리겠지만, 민주당 내에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강연이 이 순하게 리스크 대응 차원을 넘어 서도 반발이 거세 25% 선이 예 어져 단순한 재무제표 이외에도 투 ESG를 경영의 핵심 지표로 설 상되며 화석연료에 대한 세금 혜 자자, 고객, 사회, 정부 등으로부터 정하고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류정일 기자 택은 폐지되지만 클린 재생 에너 한 차원 높은 경영 성과가 기업에 조언이다. 지 관련 혜택은 부활 또는 강화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구 회계사는 “민주당이 양원 을 모두 장악한 가운데 바이든 행정부가 다음달께 내놓을 관련 법안이 올해 안에 통과될 가능성 이 높다”며 “고소득자에 대한 양 도소득세 적용을 지난 4월로 소 급하는 것 이외에는 대부분 내년 이나 내후년부터 적용되겠지만,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대비해야
남가주 카운티별 최근 5년간 창업 신청 건수 (단위: 건)
를 부담하지 않은 가구는 전년보 다 40.7% 늘어 전체 납세대상자의 61%에 달했다. 한해전인 2019년 연 방 소득세 면제가구가 7600만 가구 로 전체 납세대상의 약 44% 수준이 나 미주노선 이코노미 왕복 항공 권 1매를 비롯해 고프로 히어로 9 블랙, 패리티 여행용 가방 등 을 증정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과 고프로 인스타그램에서는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인 ‘비보이 포켓’과 ‘브 라더 빈’이 출연한 비보잉 댄스 퍼포먼스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볼 수 있다. 류정일 기자
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81점을 받은 애플의 맥프로가 뒤 를 이었다. 업그레이드된 S펜을 장착해 노 트북과 태블릿으로 활용할 수 있 는 갤럭시 북 프로 360은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및 수퍼 A MOLED 스크린을 장착했으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21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 북 프로 360 가격은 1199 박낙희 기자 달러부터시작된다.
자료: 센서스
정관장 아동 대상 기부 릴레이
세제개혁 통과 가능성 높아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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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21년 08월 24일 화요일
OPI N 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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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3일 월요일
독자 마당
소금 이야기 인류 역사에서 화폐가 없었던 시 기에 사람들은 물물교환을 했다. 지역마다 생산품이 달라 나에게 는 많지만 남에게는 없는 물건이 생긴다. 내가 필요한 물품을 얻 기 위해 나귀 등에 물건을 싣고 길을 떠난다. 그리고 내 물건을 주고 상대의 물건을 교환한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된다. 하지 만 서로 다른 물건의 가치를 어 떻게 정해서 교환했는지는 이해 가 되지 않는다. 같은 물건이면 무게나 부피를 따져서 계산하면 착오가 없다. 그러나 각각 다른 물건이라면 어디에 기준을 두어 가치를 정해야 할까. 옛날 물물교환을 할 때 가장 가치가 있었던 것은 금이 아니라 소금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소금 이 흔해서 아무도 소금을 소중하 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소금 섭취를 줄여야 건 강해진다며 소금을 건강을 적으 로 취급한다. 특히 고혈압이 있 는 사람은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더 해롭다고 한다. 어제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에 갔다. 갑자기 머리가 아프고 어 지러웠다. 몸에 열이 나고 기침 도 났다. 밥을 먹을 수도 없었다. 병원에 도착했더니 피부터 뽑았 다. 그리고는 링거 주사를 놓았 다. 나는 링거를 맞으면서 잠이 들었다. 피검사 외에 흉부 엑스레이도 찍고 CT스캔으로 뇌사진도 찍 었다. 검사 결과를 보더니 의사 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한다. 그 러면서 몸에 염분이 부족하다고 한다. 인체에는 염분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 기준이 35인데 나는 24라고 한다. 링거 주사의 성분 은 소듐(소금)이라고 한다. 몸에 그렇게 나쁘다는 소금이 나는 부 족해서 주사로 맞았다. 소금은 많으면 건강에 해롭고 적어도 몸 에 나쁜 것 같다. 소금은 인류 역사와 함께해 왔 고 없어서는 안 될 물질이다. 화 폐를 대신하기도 하고 신체 건강 상태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소 금의 역할과 활용도가 신기할 뿐 이다. 서효원·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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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리콜 선거의 의미 주지사 리콜 선거의 의미
미국 정치에서 ‘내로남불’하면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 바로 개빈 뉴섬(민주) 캘리 포니아 주지사다. 미 전역 50개주 중 가장 강력한 팬데믹 규제 정책을 강행했다. 그 여파로 많은 비 즈니스가 문 닫았다. LA한인타운도 피해 가 컸다. 한인타운을 상징한 전통의 식당 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론 드산테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대조적 이다. 드산테스는 “락다운 정책은 두 번 다 시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 덕에 플로리 다 비즈니스는 오히려 활성화 됐다. 타주 주민들의 플로리다 대이동 현상까지 일어 났다. 뉴섬의 잣대는 그 정도로 달랐다. 그런 데 본인 비즈니스에는 한없이 너그러웠다. 아랑곳하지 않았다. 필수업종이 아님에도 자신의 와이너리 회사 플럼프잭을 팬데믹 기간동안 계속 운영했다. 또 연방재무부 자 료에 따르면 그의 와이너리는 급여보호프 로그램(PPP)을 통해 15만~35만 달러 융 자까지 받았다. 뉴섬은 또 지난해 11월 6일 나파밸리 고 급 프랑스 식당에서 친구이자 로비스트의 호화판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생일파티 사 진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주민들의 분노 는 일파만파 커졌다. 아마 당시 식당에서 근무했던 직원이 뉴섬의 내로남불 행위에 화가 나 사진을 찍고 소셜미디어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폴리 토크
원용석 사회부 부장
당시 뉴섬 부부를 포함해 12명이 참석했 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밀착 상태였다. 가주민들에게 “최대한 모이지 말고 집에만 머물러야 한다”고 했던 뉴섬 이다. LA타임스와 새크라멘토 비 등 언론 은 이 소식을 크게 보도하지 않았다. 후속 보도도 없었다. 왜일까. 이들 언론은 뉴섬과 정치적 동 지다. 성향이 같다. 전장에서 전우를 지켜 주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뉴섬은 미 전역에서 좌파적 성향이 강한 정치인으로 꼽힌다. 36살에 불과했던 샌프 란시스코 시장 시절 동성 커플들에게 결혼 증명서를 발급해 논란을 일으켰다. 동성결 혼이 미국에서 합법화 되기 한참 전인 2004 년 때 일이다. 라이프스타일도 리버럴하다. 자신의 선 거 캠페인 매니저이자 오래된 친구인 알렉 스 투어크의 아내 루비 리페이 투어크와 스캔들을 일으켰다. 뉴섬도 사실을 인정했 다. “나는 이 문제로 알렉스에게 말할 수 없는 상처를 준 데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했다. 다만 뉴섬은 “(기간이) 아주 짧았다” 고 했다. 당시 뉴섬 역시 결혼상태였다. LA타임스와 새크라멘토 비 등은 당시 에도 크게 부각시키지 않았다. 그의 락다 운 정책으로 수많은 영세업자가 피해를 본 것에 대한 보도도 보기 드물다. 오히려 이 들 언론은 주지사 리콜 선거가 ‘시간 낭비’ 라며 뉴섬을 지지한다. 이번 리콜 선거에 공화당 후보 45명이 뛰 어들었다. 이중 방송 진행자 래리 엘더가 독 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엘더는 미국에 서 가장 험악한 도시로 알려진 사우스LA 에 위치한 캄튼 출신의 흑인 후보다. 브라 운대 졸업 뒤 변호사로 근무하다 30년 동안 라디오 진행자로 활동했다. 후보군 중 단연 지명도와 함께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엘더의 공약은 ▶백신과 마스크 의무화 반대 ▶작은 정부 ▶경찰예산증대 ▶불체 자 옹호 정책 반대 ▶기후변화 정책 반대 ▶공교육 학교 선택권 ▶낙태 반대 ▶문제 교사 해고 통한 공교육 강화 ▶최저임금 자 유경제시장 등이다. 그는 교사노조와 기후 변화 환경론자들이 가주 정치를 망치고 있 다고 보고 있다. 개발업자들의 손과 발을 묶는 가주환경보존법을 행정명령으로 중지 해 노숙자를 줄이겠다고도 했다. 오는 9월14일 실시하는 리콜 선거는 뉴 섬의 정치 방식에 대해 가주민들이 평가를 내릴 수 있는 기회다. 우편투표는 이미 시 작됐다. 모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
기후재앙과 대체 대체 육류 육류 기후재앙과 미국 해양대기국(NOAA)이 전 세계 육· 해상의 올 7월 평균 기온이 20세기의 7월 평균 15.8도보다 0.93도 높았다고 지난 13 일 발표했다. 역사상 가장 더웠던 2016· 2019·2020년 7월을 0.01도 상회, 관측 사 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각국은 탄소 순배출 량 ‘제로(0)’, 이른바 탄소중립을 주요 목 표로 내세우고 있다. 지구온난화 주범으로 이산화탄소가 지목되면서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에 따르면 2018 년 기준 전 세계에서 배출된 온실가스 371 억t 중 동물성 식품이 22%를 차지했다. 그 중 소가 축산업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 인(65~77%)으로 꼽혔다. 하지만 육류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제어 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1970년 세계 육류 소비량은 약 1억t 정도였다. 2000년 2억 3200만t, 2018년 3억4100만t으로 상승했 다. 최근 온실가스는 물론 동물 복지, 축산 질병 등이 대두하면서 대체육이 주목받고 있다. 전체 인구의 30~40%(4억2000만~5 억6000만)가 채식주의자로 추정되는 인도
푸드 칼럼
박정배 음식평론가
를 제외하고도 2017년 기준 지구촌 채식 인구는 비건을 포함해 2억3400만 명에 이 르고 있다. 대체육은 식물성 대체육, 식용 곤충, 배 양육 세 갈래로 발전하고 있다. 동아시아 식물성 대체육의 역사는 길다. 한반도·만 주 지역에서 자생한 콩은 식물이면서 단 백질을 40%까지 함유한 독특한 식물이 다. 장과 두부 모두 콩으로 만든다. 불교 의 영향이 강했던 중국 송대에는 비싼 고 기를 먹고 싶어하는 서민들을 위해 가짜 고기가 만들어졌고, 두부도 그런 영향의 결과였다. 현재도 대체육의 상당수가 콩 을 원료로 한 대두 단백질이다. 고기의 질 감과 향을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상당한 진
전을 보고 있다. 영화 ‘설국열차’에서 에 꼬리칸 사람들 의 식량으로 등장하는 곤충은 신소재 식 품(novel food)이다. 소고기 등 육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최대 77% 높다. 같은 양의 단백질을 생산하는 데 이산화탄소는 6분 의 1 정도 배출해 기대감이 크지만 식용 곤충에 대한 인간의 거부감이 걸림돌이 되 고 있다. 배양육은 살아 있는 동물 세포를 채취한 뒤 세포공학 기술로 식용 고기를 배양·생 산하는 것이다. 도살 과정이 없어 이슬람 의 할랄 같은 기피 조건이 없지만, 이 또한 생명윤리에선 자유롭지 못하다. 지금 당장 대체육 시장은 한계가 있다. 특히 인구·소득이 증가하는 개도국의 육식 수요를 현재의 축산 시스템으로 충족시키 기가 어렵다. 하지만 대세는 거스를 수 없 다. 지난해 대신증권은 전통 육류 점유율 이 2025년 90%에서 2040년 40%로 떨어 질 것으로 예측했다. 식물성 고기는 25%, 배양육은 35%로 늘 것으로 내다봤다. 대 체육은 성큼 다가온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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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부동산
2021년 08월 24일 화요일
Thursday, August 19, 2021 F
‘주택 리모델링’보험료 상승 여부도 고려 주택 리모델링 보험료 상승 여부도 고려 홈 리노베이션은 집의 가치를 높여주고 더 살기 좋게 만들어준다 그러 나 집값 상승과 편의성 증대만 놓고 즐거워하기에 앞서 집 보험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집 보험 정보 분석업체 킨 (kin)에 따르면 전국의 주택 중 64%는 평균적으로 27% 보험 커버리 지가 부족하다 부족분을 채우려면 더 많은 보험료를 내고 커버리지를 추가해야 한다 부족한 커버리지는 사건사고 발생 시 필요한 만큼의 보 장을 제공하지 못한다 집 보험과 보험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5가지 리 노베이션에 대해 소개한다
풀장홈 오피스 설치는 인상 요인 쓰지 않는 공간 활용도 마찬가지 전기배관지붕 교체는 인하 효과 풀장 만들기 집에 풀장을 만들면 집값을 올 릴 수 있고 바이어들의 관심도 끌 수 있다. 그러나 풀장이 높이 는 것은 집의 가치만이 아니라 홈오너의 책임 위험성도 키우게 돼 당연히 집 보험료도 올라가 게 된다. 표준 집 보험은 해당 주택에서 상처를 입은 사람에 대한 의료비 보장은 물론, 해당 부상자가 소 송할 경우 법률 비용까지 제공하 도록 설계된다. 다만 풀장을 소 유한 홈오너라면 보험사는 표준 보험보다 더 높은 수준의 커버리 지를 요구한다. 풀장을 가진 홈 오너는 추가 면책 보장이 가능한 엄브렐라 보험(Umbrella In surance) 가입도 권유된다. 보험사는 추가로 풀장 근처에 펜스를 두르거나 사용하지 않을 때는 덮개사용 등 별도의 안전장 치를 요구하기도 한다. 다이빙 보드나 슬라이드가 있는 풀장이 라면 더욱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간주한다. 홈 오피스 추가하기 요즘 원격근무가 보다 일반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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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서 집에 홈 오피스를 추가하는 것은 집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특히 집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바 이어를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 요 소로 작용한다. 그러나 풀장과 마 찬가지로 집 보험 측면에서는 보 험료를 높일 수 있고 아니면 추가 로 다른 보험에 가입이 필요하다. 대부분 홈오너 보험의 경우 집 에 있는 사업용 장비들의 보장 금 액은 최대 2500달러 선이다. 어 떤 경우는 충분할 수 있지만 다 른 어떤 경우는 이 금액으로는 집 에서 일하기 위해 들여놓은 특수 장비나 값나가는 재고를 충당하 지 못할 확률이 높다. 또 일반적 인 홈오너 보험은 비즈니스와 관 련된 부분을 커버하지 않는 경우 도 많다. 현재 홈오너 보험에 다 른 특약 내용을 더하거나 아니면 추가로 다른 비즈니스 약정을 더 해야 한다는 의미다. 특히 홈 오 피스를 만들어 놓고 집에서 하는 비즈니스가 피아노 레슨이나 요 가 강좌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 은 특성이 있다면 더욱 그렇다. 만약 보험을 추가한다면 몇 가 지 옵션이 있고 보험회사마다 다 르지만 대략 다음과 같다. 첫째는
지붕을 고치거나 전기 및 배관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면 집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사진은 지붕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모습 [로이터]
이미 가진 집 보험을 강화하는 식 으로 기존 보험금 기준을 비즈니 스 성격에 맞게 높이는 것이다. 둘째는 별도로 비즈니스 오너를 위한 보험에 가입하는 것으로 집 보험과는 별도로 2개의 보험을 갖는 식이다. 셋째는 ‘인 홈 비즈 니스 보험(In-home Business Insurance)’ 가입으로 이는 적 은 보험료로 적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특화된 상품이다. 이중 어떤 보험을 추가로 가 입하거나 보험료를 높여도 중 요한 것은 본인의 보험 에이전 트에게 알리고 상의해서 충분한 보장이 되는지 아닌지를 검증받 아야 한다. 공간 확장하기 가족이 늘어나면 그에 맞춰 집 안의 공간도 확장될 필요가 있 다. 거주할 수 있는 추가 공간으 로서 지하실이나 다락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될 때도 있다. 차고 나 다른 곳도 마찬가지인데 주택 내부의 공간을 확장하고 보험 보 장 한도를 늘려야 한다면 확장된 스퀘어피트에 비례해서 보험료 도 비싸진다. 공간을 늘린 다음에는 해당 공 간이 집안이 아니어도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다. 뒷마당의 데크 부분을 늘렸다면 집의 가치는 높 아지고 동시에 보험 재산정 작업 이 필요해진다. 이런 식으로 새 롭게 지은 증축한 부분에 대한 다 양한 종류의 보험 커버리지를 고 려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지
하실에 새로운 카펫을 깔고, 절 연재 등을 넣은 벽을 새로 만들 었다면 어쩌면 침수 피해를 보장 하는 보험이 필요해질 수도 있다. 정리하면 집 안팎의 쓰지 않았 던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용도 로 확장한다면 집 보험은 이렇게 늘어난 부분에 대한 추가 보장이 필요하게 된다는 것이다. 주방·욕실 업그레이드 ‘리모델링 매거진’의 ‘2021년 비 용 대 가치(Cost vs. Value)’ 보 고서에 따르면 주방이나 욕실 리 모델링은 투자비용의 평균 50% 를 주택의 가치로 환급받을 수 있 다. 상상해보면 즐거운 일이다. 예를 들면 구식 라미네이트 주방 을 대리석으로 꾸밀 수 있으니 말 이다. 다만 이때도 집 보험에는 추가 비용이 들게 된다. 현재 보 험으로 관련 비용이 보장되지 않 는다면 보험 업그레이드가 필요 하다. 보험 에이전트가 계산법을 활용해 추가된 부분에 대한 보험 료 인상을 알려줄 것이다. 만약 컨트랙터가 리뉴얼하며 전기나 배관 시스템을 업그레이 드했다면 보험료 할인이 가능할 수 있다 모든 주택 업그레이드 가 무조건 집 보험료를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집의 기능과 안전을 높 여줄 수 있다면 보험료 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 지붕 수리하기 전기나 배관 업그레이드뿐 아니
라 지붕 수리도 보험료 인하 요 소다. 지붕을 고치거나 교체하면 산뜻한 느낌을 주는 것 이외에 집 보험료도 아껴준다. 냉난방 공조 시스템(HVAC) 등 새로운 시설과 가전으로 교체하는 것도 새 장비들이 집을 보호한다는 관 점에서 보험료 인하로 연결된다. 허리케인, 돌풍이나 해일이 잦은 지역의 홈오너들도 지붕 스트랩, 방수 또는 충격 대비책 등을 제대로 하면 보험료 인하 혜택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집 보험이 지붕을 커버하지만 일부 는 지붕의 연식에 따라 감가상 각을 하며 현재 지붕이 집을 얼 마나 잘 보호할지 따진다. 당연 히 새로운 지붕일수록 보험료가 낮아지는 이유다. 그렇다면 판단은? 보험 커버리지를 보완할지는 리 노베이션의 종류와 집값에 미칠 영향에 따라 달라진다. 집 보험 을 고를 때는 집의 크기와 집을 고치거나 새로 짓는 비용 등을 고려해서 보험료가 정해진다. 보 험사는 건축물로서 집에 대한 가 치를 따져 보험료를 결정하고 만 약 리노베이션이 가치를 높인다 면 보험료도 오르는 식이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풀장이나 뒷마당의 햇빛 가림막 등 집 바 깥에 있는 시설물을 설치한 경우 다. 보험사에 리뉴얼을 마친 시 점을 알리고 집 보험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조치해둬야 류정일 기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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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11
2021년 08월 24일 화요일
FOCUS 학비부담 부담줄이는 줄이는다양한 다양한혜택 혜택 FOCUS 학비
지원 신청 준비 시작… 신청자 재정상황 파악부터 지원신청준비시작 신청자재정상황파악부터 지원신청준비시작 팝사(FAFSA) 팝사(FAFSA)CISS CISS그랜트 그랜트스태퍼드론 스태퍼드론 12학년 학생을 둔 가정에서는 반드시 알아두어야 12학년 학생을 둔 가정에서는 반드시 알아두어야할 할대학 대학 학자금 관련 단어들이다 과연 한인 학부모들의 대학 학자금 관련 단어들이다 과연 한인 학부모들의 대학학자 학자 금 상식은 얼마나 될까 이제 막 12학년에 진학한 자녀가 금 상식은 얼마나 될까 이제 막 12학년에 진학한 자녀가 대입지원서 대입지원서및 및에세이 에세이작성에 작성에본격 본격돌입하는 돌입하는시기에 시기에맞춰 맞춰 학부모들은 대학 학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이루어지는 학부모들은 대학 학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이루어지는시 시 점이다 과연 대학 학비는 얼마나 되는 것인지 기본적인 점이다 과연 대학 학비는 얼마나 되는 것인지 기본적인 부분에 부분에대해 대해알아본다 알아본다
아무래도 아무래도 공립대학에 공립대학에 보내는 보내는 게 게학비 학비부담이 부담이덜하다 덜하다중산 중산 층만 돼도 정부나 대학에서 층만 돼도 정부나 대학에서학비 학비 지원받기는 어려운 거 아닐까 지원받기는 어려운 거 아닐까 등은 등은학부모들이 학부모들이가장 가장자주 자주오해 오해 하는 내용들이다 과연 미국대 하는 내용들이다 과연 미국대 학은 학은소득에 소득에따라 따라장학금을 장학금을주는 주는 걸까 걸까그렇지 그렇지않다 않다이러한 이러한오해 오해 는 장학금과 학비보조금 즉 는 장학금과 학비보조금 즉그 그 랜트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데 랜트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데 서 서비롯된 비롯된것이다 것이다 팬데믹으로 팬데믹으로예년보다 예년보다많은 많은가 가 정이 자녀의 대학 학비부담이 커 정이 자녀의 대학 학비부담이 커 진 진것이 것이사실이다 사실이다한 한푼이 푼이아쉬 아쉬 워진 마당에 연간 수만 달러에 워진 마당에 연간 수만 달러에 달하는 달하는자녀의 자녀의대학 대학학비에 학비에대한 대한 부담감은 부담감은이전보다 이전보다수 수배 배이상의 이상의 무게로 무게로 부모를 부모를 짓누른다 짓누른다 그러 그러 나 미국의 대학 학비 현황과 나 미국의 대학 학비 현황과학 학 생이 생이받을 받을수 수있는 있는다양한 다양한지원 지원 혜택에 혜택에대해 대해바르게 바르게알고 알고준비한 준비한 다면 대학 학비 부담을 크게 다면 대학 학비 부담을 크게줄 줄 일 일수 수있다 있다 학비 학비규모 규모 미국대학 미국대학 학비는 학비는 등록금 등록금 교 교 과서비 과서비기숙사비 기숙사비등을 등을합쳐 합쳐주 주 립대학인 경우 연 2만~3만 달 립대학인 경우 연 2만~3만 달 러 러사립대학인 사립대학인경우 경우연 연6만~8 6만~8 만 만달러가 달러가든다 든다일반 일반서민들이 서민들이 부담하기엔 엄청난 액수다 부담하기엔 엄청난 액수다 주립대학과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사립대학의 학비 학비 에서 에서큰 큰차이를 차이를보이는 보이는것은 것은대 대 학의 등록금(tuition)부분이다 학의 등록금(tuition)부분이다 전국적 전국적평균을 평균을볼 볼때 때4년제 4년제주립 주립 대학의 대학의 등록금은 등록금은 연 연 80001만 80001만 3000달러 정도다 이에 3000달러 정도다 이에비해 비해전 전 국 국사립대학의 사립대학의평균 평균등록금 등록금규모 규모 는 는3만 3만달러가 달러가넘는다 넘는다대부분의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4년간 기숙사에 사립대학이 4년간 기숙사에머물 머물 것을 것을의무화하고 의무화하고있기 있기때문에 때문에기 기 숙사비를 숙사비를절약할 절약할수 수있는 있는방법은 방법은 없다 이런 점에서 주립대학도 없다 이런 점에서 주립대학도 크게 크게다를 다를바 바없다 없다 UC계열의 UC계열의 경우 경우첫 첫1년은 1년은기숙사에 기숙사에반드시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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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 머물것을 것을요구하고 요구하고있으며 있으며2학 2학 년부터는 년부터는기숙사에 기숙사에당첨되지 당첨되지않 않 는 경우(기숙사가 모자라기 때문 는 경우(기숙사가 모자라기 때문 에 에 추첨이 추첨이 이루어진다) 이루어진다) 캠퍼스 캠퍼스 밖 밖아파트에 아파트에거주하는 거주하는경우가 경우가많 많 다 이런 경우 여러 명이 함께 살 다 이런 경우 여러 명이 함께 살 면서 면서렌트비를 렌트비를절약할 절약할수 수있겠지 있겠지 만 만고교 고교졸업 졸업때까지 때까지자기 자기 방이 방이 있던 요즘 세대 학생들에게 그리 있던 요즘 세대 학생들에게 그리 쉬운 쉬운일은 일은아니다 아니다 학부모들이 학부모들이간과하는 간과하는부분 부분중 중 하나는 기타 지출부분이다 하나는 기타 지출부분이다 타주 타주학교에 학교에진학하는 진학하는경우 경우적어 적어 도 도 여름방학과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겨울방학 그리 그리 고 고추수감사절 추수감사절연휴 연휴등 등3차례는 3차례는 비행기로 왕복하는 비용 비행기로 왕복하는 비용용돈 용돈 생활비 생활비등으로 등으로연 연5000달러 5000달러정도 정도 추가 지출을 예상해야 한다 추가 지출을 예상해야 한다 학비 학비지원 지원혜택 혜택 앞서 언급된 대로 앞서 언급된 대로연 연수만 수만달 달 러 규모의 학비를 아무런 도움 러 규모의 학비를 아무런 도움 없이 없이 부담하기란 부담하기란 서민들에게는 서민들에게는 거의 거의 불가능한 불가능한 일이다 일이다 따라서 따라서 정부와 대학 측에서는 이런 정부와 대학 측에서는 이런문제 문제 를 를 해결하기 해결하기 위해 위해 다양한 다양한 학비 학비 지원 지원 프로그램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마련하고 있 있 다 학비 지원은 크게 그랜트(무 다 학비 지원은 크게 그랜트(무 상지원) 상지원) 융자 융자 장학금으로 장학금으로 분 분 류된다 류된다 --그랜트(Grant): 그랜트(Grant):일반적으로 일반적으로 학비지원에서 학비지원에서가장 가장많은 많은부분을 부분을 차지한다 가주 학생인 경우 차지한다 가주 학생인 경우연 연 방정부에서 방정부에서지원하는 지원하는펠 펠그랜트 그랜트 (Pell (Pell Grant)와 Grant)와 캘리포니아주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가주민들을 정부가 가주민들을위해 위해운영하 운영하 는 는 캘그랜트(Cal 캘그랜트(Cal Grant)가 Grant)가 있 있 다 다융자금도 융자금도장학금도 장학금도아닌 아닌순 순 수하게 학생들의 학비를 무상으 수하게 학생들의 학비를 무상으 로 로 보조하는 보조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다 이 이 밖에 밖에각 각대학에서 대학에서정부의 정부의그랜트 그랜트 로도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로도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학교 학교 자금(Endowment 자금(Endowmentfund)을 fund)을가 가 지고 지고 무상으로 무상으로 보조하기도 보조하기도 한 한
대학 대학중에는 중에는일반 일반지원서 지원서마감일과 마감일과별개로 별개로장학금을 장학금을 신청하는 신청하는 지원자들을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지원서 지원서 마감일을 마감일을 두고 두고 있는 있는 대학 대학 들이 있다 남가주 명문인 USC가 그 대표적인 예다 USC는 사립대학임에도 조기지원서 접수일을 따로 두지 않는 들이 있다 남가주 명문인 USC가 그 대표적인 예다 USC는 사립대학임에도 조기지원서 접수일을 따로 두지 않는 대신 대신장학금 장학금신청 신청지원서를 지원서를매년 매년12월 12월1일로 1일로마감하고 마감하고있다 있다
다 다 학생의 학생의성적이 성적이 아닌 아닌 재정적 재정적 상태만을 가지고 고려한다 상태만을 가지고 고려한다 --융자(Loan): 융자(Loan):연방정부가 연방정부가은 은 행을 통해 운영하거나 대학이 행을 통해 운영하거나 대학이 은행과 은행과직접 직접운영하는 운영하는프로그램 프로그램 이 이있다 있다또 또학부모가 학부모가자녀의 자녀의대 대 학학비 명목으로 대출을 받는 프 학학비 명목으로 대출을 받는 프 로그램과 로그램과학생이 학생이직접 직접대출받는 대출받는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으로분류된다 분류된다 학비지원 학비지원받으려면 받으려면 학생 학생및 및학부모의 학부모의정확한 정확한재정 재정 상태를 상태를파악하는 파악하는작업이 작업이필요하 필요하 다 10월 1일부터 접수가 시작되 다 10월 1일부터 접수가 시작되 는 는FAFSA(Free FAFSA(FreeApplication Application for for Federal Federal Student Student Aid)는 Aid)는 다음해 9월 대학진학을 다음해 9월 대학진학을 계획하 계획하 는 는12학년 12학년학생이면 학생이면누구나 누구나작성 작성 해야 해야하는 하는학자금보조 학자금보조신청 신청서류 서류 다 이 서류를 통해 1차 심사가 다 이 서류를 통해 1차 심사가 이루어지며 이루어지며각 각대학에서 대학에서 다시 다시 22 차 차심사가 심사가이루어진다 이루어진다 특히 사립대학의 특히 사립대학의 경우는 경우는 CISS CISS프로파일이라는 프로파일이라는별도의 별도의학 학 자금보조 자금보조신청서류를 신청서류를요구한다 요구한다 캘그랜트를 받으려면 캘그랜트를 받으려면 FAF FAF SA와 SA와 함께 함께 GPA증명서(GPA GPA증명서(GPA Verification Verificationform)를 form)를3월 3월2일 2일 이전에 접수시켜야 한다 각 이전에 접수시켜야 한다 각 고 고 등학교는 등학교는 카운슬러와 카운슬러와 교내방송 교내방송 을 을 통해 통해 2월 2월 내내 내내 FAFSA와 FAFSA와 GPA증명서를 제출할 GPA증명서를 제출할 것을 것을 12 12 학년 학년학생들에게 학생들에게알리고 알리고있다 있다 이균범 이균범기자 기자
대학별 대학별장학금 장학금(Merit (MeritScholarship) Scholarship)지원 지원마감일 마감일 대학 대학 Agnes Scott College Agnes Scott College Appalachian AppalachianState StateUniversity University Auburn AuburnUniversity University Austin AustinCollege College Boston BostonUniversity University Claremont ClaremontMcKenna McKennaCollege College Clemson ClemsonUniversity University Creighton CreightonUniversity University DePaul DePaulUniversity University Emory EmoryUniversity University(Emory) (Emory) Florida FloridaState StateUniversity University Georgia GeorgiaInstitute Instituteof ofTechnology Technology Grinnell College Grinnell College Hampton HamptonUniversity University Illinois IllinoisInstitute Instituteof ofTechnology Technology Indiana IndianaUniversity University Loyola LoyolaUniversity UniversityChicago Chicago Loyola LoyolaUniversity UniversityNew NewOrleans Orleans Manhattan ManhattanCollege College Miami MiamiUniversity University--Oxford Oxford Michigan MichiganState StateUniversity University North NorthCarolina CarolinaState State Ohio OhioState StateUniversity University--Columbus Columbus Pennsylvania PennsylvaniaState StateUniversity University--University UniversityPark Park Purdue University Purdue University Rutgers RutgersUniversity University--New NewBrunswick Brunswick Saint SaintLouis LouisUniversity University Southwestern SouthwesternUniversity University Texas TexasChristian ChristianUniversity University Texas TexasTech TechUniversity University Transylvania TransylvaniaUniversity University University Universityof ofAlabama Alabama University Universityof ofConnecticut Connecticut--Storrs Storrs University Universityof ofDallas Dallas University Universityof ofFlorida Florida University Universityof ofMaryland Maryland--College CollegePark Park University Universityof ofMiami Miami University Universityof ofRichmond Richmond University Universityof ofSouth SouthCarolina Carolina University Universityof ofSouthern SouthernCalifornia California Vanderbilt VanderbiltUniversity University Virginia VirginiaPolytechnic PolytechnicInstitute Institute Wake WakeForest ForestUniversity University Washington Washingtonand andLee LeeUniversity University
지원서 지원서마감 마감 15-Jan 15-Jan 15-Nov 15-Nov 01-Nov 01-Nov 01-Feb 01-Feb 01-Dec 01-Dec 01-Dec 01-Dec 01-Dec 01-Dec 01-Dec 01-Dec 15-Nov 15-Nov 15-Nov 15-Nov 01-Nov 01-Nov 15-Oct 15-Oct 01-Dec 01-Dec 01-Nov 01-Nov 01-Dec 01-Dec 01-Nov 01-Nov 01-Dec 01-Dec 15-Feb 15-Feb 15-Feb 15-Feb 01-Nov 01-Nov 01-Nov 01-Nov 01-Nov 01-Nov 01-Nov 01-Nov 30-Nov 30-Nov 01-Nov 01-Nov 01-Dec 01-Dec 01-Dec 01-Dec 01-Dec 01-Dec 01-Nov 01-Nov 01-Dec 01-Dec 01-Dec 01-Dec 15-Dec 15-Dec 01-Dec 01-Dec 15-Jan 15-Jan 01-Nov 01-Nov 01-Nov 01-Nov 01-Nov 01-Nov 01-Dec 01-Dec 15-Nov 15-Nov 01-Dec 01-Dec 01-Dec 01-Dec 22-Jan 22-Jan 01-Dec 01-Dec 01-Dec 01-Dec
장학금 장학금평균 평균 $28676 $28676 $4198 $4198 $7421 $7421 $25033 $25033 $25298 $25298 $18768 $18768 $5447 $5447 $17224 $17224 $13937 $13937 $29383 $29383 $4332 $4332 $10185 $10185 $18721 $18721 $9947 $9947 $24048 $24048 $6683 $6683 $17532 $17532 $17733 $17733 $6585 $6585 $8931 $8931 $9464 $9464 $5703 $5703 $7211 $7211 $4730 $4730 $5035 $5035 $9256 $9256 $17447 $17447 $22521 $22521 $18839 $18839 $4001 $4001 $17591 $17591 $16706 $16706 $8756 $8756 $20241 $20241 $2814 $2814 $5939 $5939 $21088 $21088 $23157 $23157 $6548 $6548 $18846 $18846 $24217 $24217 $4064 $4064 $13253 $13253 $40050 $4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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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24일 화요일
콜로라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공공공단체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광산김씨종친회 경복고등학교동창회 고려대학교교우회 긍휼의손들 대광고등학교동문회 덴버지역교역자회 덴버록키마운틴라이온즈클럽 무궁화자매회 민주평통자문위원덴버협의회 백두산한인야구동호회 상공인연합회 서울대학교동문회 세탁협회 ROTC문무회 연세대학교동문회 영월엄씨종친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동문회 재미콜로라도주체육회 재미한국학교콜로라도협의회 쥬빌리앙상블어린이합창단 코코스한인봉사단체 콜로라도간호사협회 콜로라도북향회 콜로라도사진동호회 콜로라도주연합한인회 콜로라도장로회 콜로라도주한인회 콜로라도태권도협회 콜로라도테니스협회 콜로라도킥커스축구동호회 콜로라도한인노인회 콜로라도한인리커협회 콜로라도한인재단 콜로라도한인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해병전우회 탁구동호회 한미연합회 호남향우회 화목회골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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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13
2021년 08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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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9일 목요일
라이프
2021년 08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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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형 인간 되려면, 남 비난 말고 자신 열등감 극복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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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뮤어 트레일의 수백개 호수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진 가넷 레이크를 배경으로 트레킹하고 있는 대원들
[사진이영근 프로팩 코퍼레이션 대표]
산과 호수의 절묘한 조화 걷는 곳 마다 절경
여행 15
2021년 08월 24일 화요일
세계3대 트레일 존 뮤어 여행기
세계 3대 트레일 중 하나 이자 산악인들에게 필수 체험 코스로 유명한 가주 의 존 뮤어 트레일(JMT) 을 LA의 재미스키협회와 산악회 회원 8명이 팀을 꾸려 다녀왔다 지난달 21 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여정의 일원으로 참 가했던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의 여행기를 3회에 걸쳐 연재한다 사진은 동 행했던 이영근 프로팩 코 퍼레이션 대표가 제공했 다 여행기에 언급된 인물 들의 존칭은 생략했다
산과 호수의 절묘한 조화…
걷는 곳 마다 절경
존 뮤어 트레일의 수백개 호수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3박4일 여정의 출발지점에서 함께 자리한 8명의 대원 왼쪽에서 세번째가 하기환 회장 알려진 가넷 레이크를 배경으로 트레킹하고 있는 대원들
정리박낙희 기자
경사가 심해 어려운 섀도 레이크 코스서 마주친 멋진 풍경 사우전 아일랜드 레이크에 도착해 포즈를 취한 하 회장
JMT는 요세미티 킹스캐년 세쿼 이아 국립공원을 통과하고 휘트 니 산에서 끝나는 장장 211마일 에 이르는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장거리 등산로다. 재미스키협회 태미 김이 지난해 어렵게 신청한 8명 트레킹 허가증이 나왔다고 연락이 와 무조건 간다고 했다. 준비가 전혀 안 된 상태라 걱정 이 앞서 지난 5월 한국 방문길에 동대문 시장 등산 장비 전문점을 찾아갔다. 1000달러 조금 넘는 비용으로 배낭, 텐트, 매트, 버 너, 물통 등 모든 장비를 장만하 고 상점 주인으로부터 장비 사용 법과 배낭 메는 법 등도 배울 수 있었다. LA재미스키협회와 산악회 회 원 8명이 7월 21일 JMT 산행에 나섰다. 테미 김이 사정이 생겨 맘모스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원 정팀을 도와주겠다고 해 하루 숙 박하고 22일 새벽부터 이동했다. 출발지는 맘모스 메인 랏지에 서 레인보우 폭포와 테블스 포스 트 파일을 왕복하는 버스로 갈 수 있는 에그뉴 메도우(Agnew Meadow)다. 1인당 15달러이고 버스 스톱에서 한참 걸어가면 출 발점에 도달하게 된다. 오전 7시 전엔 게이트가 열려있고 무료인 지라 이영근 아내와 테미 김이 차 2대로 출발점까지 대원들을 데려다줬다. 3박4일 고행의 연속 A
이고 인내심을 테스트 하는 산행 이 시작됐다. 총구간이 36마일이라고 하는 데 실제로는 훨씬 더 걸어야 할 것 같았다. 지도상 거리에는 수 많은 꼬불꼬불한 산길의 길이는 포함 안 된 것 같았기 때문이다. 조금 올라가다 보니 리버 트레일 (River Trail)과 섀도 레이크 (Shadow Lake)로 길이 나누 어진다. 좀 어렵고 경사가 심한 섀도 레이크 코스를 택했다. 지 난해 섀도 레이크까지 하이킹한 경험이 있어 짐이 무겁지만 별 어려움 없이 2시간 만에 도착했 다. 다음 목적지인 가넷 레이크 (Garnet Lake)까지 이영근, 하 경철과 함께 3시간 더 걸려 호수 가 보이는 고개에 도착했다. 뒤 에 오는 5명의 대원을 기다리며 야영 장소를 찾아야 할 것 같았 다. 거의 2시간 후에나 후진이 도 착했는데 대원 중 재미스키협회 회장인 고수미가 발목이 안 좋은 탓에 2시간 늦어졌다고 했다. 야영장을 찾기 위해 내려간 가넷 레이크는 JMT 수백개의 호수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호수 안에 자그만 섬들 이 있고 호수 뒤에 병풍처럼 서 있는 산들은 절경이다. 이 경치 를 보러 비지땀을 흘리며 무거 운 배낭을 메고 올라온 것이다. 호수 아래쪽 작은 폭포 옆에 야
영준비를 했다. 물소리와 멋있 는 경치를 보며 들뜬 기분으로 텐트를 치고 저녁 식사 준비를 하는데 지나가는 등산객이 “No Camping 사인 못 보았냐”고 하길래 가서 푯말을 보니 ‘야영 금지 지역’이란다.
직접 잡은 송어야전식 꿀맛 야영장화장실 해결 어려움 지도 판독 실수로 헤매기도 8명이 팀이뤄 3박4일 일정 규정을 따르기 위해 위쪽에 있 는 루비 레이크까지 1.5마일 더 가서 야영장을 찾기로 했다. 하 루에 산길 13.5마일은 무리 같았 지만 마지막 힘을 내서 루비 레 이크가 내려다보이는 평지에 텐 트를 칠 수 있었다. 저녁은 낚시 의 달인인 강두완이 잡은 무지개 송어 월척 한 마리와 한국에서 공수해온 뜨거운 물만 넣고 10분 정도면 짜장밥, 매운 볶음밥 등 이 되는 야전 식량으로 준비했 다. 잡은 송어로 회를 떠서 함께 먹었는데 꿀맛이었다. 음식을 총괄해서 준비하고 다 른 대원들보다 10파운드나 더 무 거운 음식 재료를 지고 나선 윤
호선, 최진희 부부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 이런 산행은 무 게 한 파운드가 매우 중요하다. 산행에 사용되는 모든 식기, 숟 가락, 젓가락은 경량 티타늄으로 제조됐다. 그만큼 비싼 소재를 써서라도 무게를 줄이는 것이 등 산에서는 최고다. 그 외에 ‘곰 통이라 불리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통에 모든 음식을 담아서 잘 때는 텐트 밖에 멀리 놓아야 한다. 후각이 발달한 곰이 음식 냄새를 맡고 텐트를 습격해 사람 들이 다치거나 죽기도 한다. 야영장에 나무도 많고 한적한 곳이라 밤에 나가서 일을 보기엔 너무 무섭고 추워서 꾹 참고 하 룻밤을 보냈는데 너무 피곤해 잠 을 설쳤다. 새벽에 일어나 떠날 준비를 하다가 나무에 무슨 쪽지 가 붙어 있어 읽어보니 이 장소 도 야영금지 구역이란 것을 알게 됐다. 어젯밤에는 어두워 확인을 못 한 것이다. 다행히 파크 레인 저가 오지 않아 무사히 철수할 수가 있었다. 화장실 문제도 골치 아픈 사안 중 하나다. 6인치 땅을 파야 하 고 사용한 화장지는 꼭 비닐백에 넣어 가지고 나와야 된단다. 하 루에도 서너번씩 가는 화장실 횟 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매 운 음식은 안 먹고 음식량도 줄 이며 애쓴 끝에 3박4일동안 화장
실 두 번으로 끝냈으니 대성공이 라 할 수 있겠다. 루비 호수에서 다음 목적지인 사우전 아일랜드(Thousand Island) 호수까지는 한 시간 반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호수 안 에 1000개의 조그만 작은 섬들이 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호수 뒤에 보이는 배너 (Bannner) 봉우리(1만2942피 트)와 1000개의 작은 섬이 조화 를 이룬 경치는 표현할 수가 없 을 정도로 장관이다. 첫날 13.5 마일이나 걸어 힘이 빠졌다며 일 부 대원들은 여기서 텐트 치고 낚시와 수영을 하면서 쉬자는 의 견을 내놓았다. 나를 포함한 이 영근, 하경철은 아침부터 할 일 도 없고 그러니 다음 목적지까지 강행군하여 2박3일로 하루 앞당 겨서 끝내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원정길 인솔책임자로 초빙 한 안희일 대장이 팀을 나누기로 결정해 우리 3명은 쉬지 않고 먼 저 떠나기로 했다. 그런데 여기서 착오가 발생했 다. 이영근이 지도를 잘못 읽고 다음 행선지인 아일랜드 패스 (Island Pass) 표지판도 아주 작게 반대쪽에 붙어 있어 제대로 못 본 것이다. 호수로 들어가기 전 초입에서 산 쪽으로 올라가야 JMT로 가는 길인데 우리 3명은 호수를 따라 더 깊숙이 들어간 것이다. 호수 끝까지 걸어가니 오른쪽 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가 희미하게 흔적만 남아 있었 다. JMT로는 보이지 않았지만, 방향이 그쪽이라 올라가기 시작 했다. 개울을 몇 개 넘어간 끝에 등 산로를 찾았다. 옆으로 물이 흐 르고 왼쪽은 배너 봉우리가 보이 고 환상적인 경치를 음미하며 돌 덩이로 된 등산로를 2시간 이상 걸었다. 그런데 갈 수록 돌덩이 가 커지고 등산로가 사라지는 것 이 아닌가. 완전히 돌밭에 들어 온 것이다. 앞에 보이는 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멀리서 봐도 고갯 길에는 등산로도 안 보이고 경사 가 급한 돌무덤이라 JMT가 아 니라는 확신이 들기 시작했다. 이영근에게 위험하니 돌아가자 고 했더니 집채만 한 바위에 몇 개의 작은 돌탑이 쌓여 있는 것 을 보고 JMT 표시라며 행군을 이어갔다. JMT에 등산객이 한 명도 보이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2명은 이영근에게 등산로 를 찾으면 알려달라 부탁하고 기 다리기로 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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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24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