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21_WeeklyFocus

Page 1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HS Family Dental

안헨리 치과

건강한 치아 건강한 미소

무이자 할부 페이먼트 플랜 임플란트를 위한 3D CT 최신 장비 구비

일반치과

소아치과/치주

제719호

www.FocusColorado.net

2021년 9월 2일

TEL (303)751-2567 E-Mail weeklyfocus@gmail.com 카카오톡 ID weeklyfocus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Colorado Korean American Youth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한국어안내

미용치과

구강외과

(치아미백 포함)

보철/임플란트

부분·완전 틀니 신경치료

영어안내

303) 305.9298 303) 750.3737 11275 E. Mississippi Ave. #2N, Aurora, CO 80012

관련기사 26면

오로라 자매 도시 골프대회 성료 한인타운 건립후원 80여명 참가 SBA Loans ੢਋ध

693 6%$ /RDQ 3URGXFWLRQ 2I˨ FH 0DQDJHU

6 3DUNHU 5G 6XLWH $XURUD &2 'LUHFW (720) 287-4536 _ &HOO (720) 236-5424 (PDLO woo.chang@bankofhope.com

All your protection under one roof

Auto, Home, Business, and Life

Tel 303-557-4020

American Family Mutual Insurance Company, American Family

American Family Mutual Insurance and Its Company Operatingof Companies, Life Insurance Company, AmericanCompany, Standard S.I. Insurance Wisconsin, American Family Insurance Company, American Family Insurance Company,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WILife 53783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53783 010996 – Rev. 7/17 ©2015 – 13756011 ©2012WI 003235-Rev. 08/12

한미장학재단 마운틴 지부 18명에게 장학금 지급

16

20기 민주평통 덴버협 자문위원 명단 발표, 국승구 3선

40

뚜레쥬르 베이커리 오로라점 공사 중 11월 초에 36오픈

36

콜로라도 주민 신용카드 빚 전국 2위, 1위는 알래스카

28

[기획] 격리면제서 신청 방법 꼼꼼하게 알려드립니다

54

센서스, 콜로라도 인구급증 도시 1위 덴버, 2위 스프링스

24

콜로라도 코로나 백신 접종 성인 75% 달성 등 이모저모

48

주간 포커스 제1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9월 13일

등록 마감


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햄든 치과

및 교정치과 HAMPDEN DENTISTRY & ORTHODONTICS

www.HampdenDentist.com

일반 치과

투명 교정

구강 외과

치아미백

(General Dentistry)

(Invisalign)

(Oral Surgery)

(Teeth Whitening)

Under IV Sedation

임플란트

치아 교정

(Dental Implants)

(Braces)

교정후

Most Insurances Accepted MEDICAID(20세 미만 100% 커버), CHP+ 보험 받습니다

Eunice P. Lee, DMD, MPH, MS Stephanie Lee Bosshard, DDS Christopher Morris, DMD

Jennifer Daratany, DDS

교정전문의

일반치과의

일반치과의 (구강외과)

일반치과의

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25

Mother and Daughter Team

Hampden Ave. Yosemite St.

교정전

최고의 의료진

225

925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Tel. (303) 930-8888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3


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 Jae Kim

제 이 킴 부 동 산

1st place Individual in Commercial in 2020 Lifetime Achievement Award Re/Max Hall of Fame Certified Residential Specialist Graduate Realtor Institute

호텔/모텔

상가

Cell 303.949.2812 Fax 303.232.6919

사업체

주택

Email jaekimgm@gmail.com 710 Kipling St. Suite 110, Lakewood, CO 80215

"Exclusively Listed by Jae Kim" SOLD

$1,300,000 Office Building, 10,135 Sq ft. 오로라 지역

SOLD

ACTIVE/ AVAILABLE

$590,000 Asking price $600,000 Restaurant, Building Size 1,720 Sq ft Lot Size 2,687 Sq ft, Fully equipped, Strong potential.

$589,000 싱글하우스, 방5, 화장실5, 차고2, Total 3,622 Sq Ft, Fully finished basement. Cherry Creek School District.

SOLD

$309,000

2 bed,3baths, 2 car garage, 1,376 Sq Ft. 1999 Built Townhome in Aurora.

SOLD

SOLD

SOLD

SOLD

$445,000

$340,000

$670,000

$469,000

타운하우스, 방3, 화장실3, 차고2, 레이크우드, Total 2,193 Sq ft.

타운하우스, 방3, 화장실3, 차고2, Total 1,770 Sq Ft., Cherry Creek School District. New carpet, New paint

싱글하우스, 방4, 화장실3, 차고2, 레이크우드 , Total 4,072 Sq ft.(2,871 Sq ft. finished), Two levels

싱글하우스, 방3, 화장실3, 차고2, 오로라, Total 2,888 Sq Ft.(2,149 Sq Ft finished), 2003 Built, Cherry Creek 5 School District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5


6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31년 역사의 믿을 수 있는 전문 융자기관

타미윤 융자 1st Loan Associates

개인 을 위한 자금이 필요하십니까? $2,000~$10,000

간단한 절차로 손쉽게 융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개인의 예산에 맞춰 적절한 상환 플랜을 제시해드립니다 돈을 빌려도 크레딧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100% 손님들의 신원을 보장합니다 집이 있으신 분들은 간단한 서류절차로도 아주 쉽게 융자해 드립니다

비즈니스 를 위한 자금이 필요하십니까? $5,000~$50,000 간단한 서류 절차 당일 융자처리 가능(2-3일만에 융자 클로징이 가능합니다) 융자를 받아도 신용등급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저희 비즈니스 융자회사에서는 큰 은행에서 거절당하거나 대출 불가능한 융자도 가능합니다 융자상담 환영 ㅣ 무료견적 융자가 필요한 모든 한인 소유 비즈니스 연락 주세요. 융자에 관한 모든 걸 도와드리겠습니다. *저희 회사는 상환일정이 빠듯하고 이자율이 높은 Cash Advance Loan을 하지 않습니다.

TOMMY YOON|Loan Manager, V.P.

720-979-5486

2821 S. Parker Rd, #335, Aurora, CO 80014 tommy1stloan@gmail.com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7


8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www.angrychickenco.com

한국 인기 프랜차이즈 치킨점

쌀쌀맞은 치킨 이보다 더 바삭할 순 없습니다. 이보다 더 고소할 순 없습니다. 모든 치킨 메뉴는 100% 쌀로 파우더를 입혀 바삭함에 고소함을 더했습니다.

글루텐 프리 쌀가루를 입히고 갓 튀겨난 치킨에 달콤새콤한 비법 소스를 얹혀놓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닭고기를 밥 위에 놓고 채소와 함께 앵그리 하우스 소스로 양념한

앵부리

앵그리 스윗&사워

Angburi

Angry Sweet&Sour

웰빙 치킨

누드 치킨

쌀닭허니갈릭

갈릭 누들

쌀닭 양념

쌀 파닭

수제 햄버거

야채와 함께 먹는 튀기지 않은 훈제치킨으로 건강을 생각하세요

쌀닭

100% 우리쌀가루를 사용하여 고소하고 바삭한 쌀쌀맞은닭의 대표적인 후라이드 치킨

Jewell Ave Havana St

(구 한강몰 내)

Iliff Ave

대표적인 쌀닭에 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치킨

영업시간

순살 치킨에 아삭아삭 싱싱한 파채와 새콤달콤한 파닭소스를 함께 곁들인 메뉴

일-목요일 11:30AM~9:00PM 금/ 토요일 11:30AM~10:00PM

Tel:303-353-2680

1930 S Havana St. Suite 13, Aurora, CO 80014

육즙이 줄줄, 내 입술은 촉촉! 수제버거 맛을 즐겨보세요

스프링스 점

COMING SOON!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www.FocusColorado.net

목차 | Contents

목차 / 날씨

9

데스크 칼럼

12

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48,50,52,54,60,62

콜로라도뉴스 발행처 발행인 신문사 문화센터 홈페이지 전자신문 카카오톡 홈쇼핑 이메일 연락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김현주 Hyun Joo Kim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www.focuscolorado.net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weeklyfocus hotdeal.focuscolorado.net weeklyfocus@gmail.com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전문가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김정미 부동산 이승우 회계사 이철범 한인원 대표 신영수 KS AUTO 대표 김병우 한의사

부동산 회 계 영 어 자동차 건 강

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임동섭 김교철 허성영 유지훈 이동훈 이두화 조완길

선교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목사

에콰도르 선교사 세계선교교회 드림교회 참빛교회 삼성장로교회 휄로쉽교회 홍해선교회

9

64,72,74,76

미국 /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84,86,87

월드뉴스

88

반려동물과 함께살기

97 90,98

연예 / 스포츠 골프

99

건강

100

생활

105

베스트셀러 / 신간책

107

과학이야기

108

슬기로운 가족생활

109 110,111,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벼룩시장

121,122

한인업소안내

124,125 126

운세

주간 날씨 예보

AURORA, CO 80014 기준

9/2(목)

9/3(금)

9/4(토)

9/5(일)

9/6(월)

9/7(화)

9/8(수)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약간 흐림

맑음

약간 흐림

최고 79 최저 58

최고 81 최저 56

최고 81 최저 58

최고 82 최저 58

최고 81 최저 55

최고 79 최저 55

최고 81 최저 55

- 본지에 게재되는 오피니언 및 광고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사를 받습니다>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Broker Associate


1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비즈 니스

2851 S. Parker Rd. Ste 230, Aurora, CO 80014

숏세일 커머셜 정부 경매주택

은행 차압매물

차압 매물

Office : 303-752-0007 ext.2263 Fax : 1-888-516-1175 Email : LaurenBuySell@gmail.com

11


12

www.FocusColorado.net

칼럼 | Column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데스크 칼럼

언론징벌법의 속내

문재인 대통령 재임기간 중 가장 오랫동 안 논란의 중심에 선 사람은 조국 전 법무 부 장관이다. 장관직에 오르자 마자 딸의 부정입학건이 불거지면서 지난해 7월 임 명 35일만에 사퇴를 했다. 하지만 그에 대 한 논란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조국 전 장 관 일가의 비리 의혹에 대한 재판 절차는 8부 능선을 넘었다. 부인인 정경심 교수 가 1심 2심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고, 동생 도 2심에서 추가 형량이 주어지면서 구속 됐다. 딸도 지난주에 5년 전 입학했던 부 산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이 취소되었다. 조 전 장관은 본인의 재판과 함께 대법원 선고가 아직 남아 있지만, 그동안 주장과 달리 사실심에선 시간이 지날수록 유죄 가 점점 늘어나는 형국이다. 보통 정치인이나 경제인들은 잘못한 일 이 많으면 억울한 점이 있더라도 조용히 있다. 그런데 조 전 장관은 가족들의 유죄 가 드러나면 날수록 소셜 미디어를 더욱 바쁘게 움직여, 한국 전체를 시끄러운 말 싸움 놀이터로 만들었다. 벌써 2년째 이 다. 이번에는 모친까지 가세했다. 모친은 최근 “아드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 가시는 모습에 괴로워하시던 성모님의 마음을 2년 넘게 체험하고 있다”는 편지 를 어느 사제에게 보냈다. 누가 봐도 문맥 상 조국을 죄 없는 예수로, 자신의 처지는 성모 마리아에 비유한 것이다. 조 전 장관 은 어머니의 편지에 “목이 멘다”고 답 했다. 모친은 아들이 죄 없이 고초를 당하 고 있다고 믿는 게 분명했다. 그리고 이 성 모와 예수 글을 또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그러자 국민들 사이에는 신성(神聖) 가족 과 우상 숭배라는 말이 등장했다.

‘신성’은 속세와 구별되는 고결함을 뜻한다. 그래서 신성을 비판하면 비판하 는 쪽이 벌을 받는다. 하지만 21세기에는 북한 말고 이런 존재가 없다. 그런데 25만 명이 조씨 딸 의전원 입학 취소 반대 청원 에 동의했다는 소식이 들리는 걸 보면 한 국 사회엔 조씨 일가를 신성으로 받드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은 모양이다. 요즘 한국에서 가장 핫한 이슈는 언론징 벌법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듣도 보도 못한 ‘악법’이기 때문이다. 이 언론징 벌법은 24일 새벽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법사위에서 일방처리 되어, 30일 국회 본 회의에서 처리될려다 여야의 극렬한 대 치끝에 한달간 연기된 상태에 있다. 이 법 은 집권당 추진 세력을 제외하고는 아무 도 찬성하지 않는다. 집권당 하는 일 대부 분에 입장을 함께해 온 정의당도 반대한 다. 외신기자클럽도 언론 자유를 심각하 게 위축시킬 법안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민주화 이후 초유의 고립이다. 이 법은 곳곳에 위헌 소지가 가득하다. 허위·조작 보도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 는 사람이 언론사에 피해액의 5배까지 배 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지 금도 형사처벌이 가능한 상황에서 징벌적 손해배상까지 도입하는 건 이중·과잉처 벌 소지가 크다. ‘고의·중과실의 추정’ 조항은 자의적이고 모호하다. 입증 책임을 언론사가 지게 했다는 논란도 있다. 오보 라 하더라도 피해자가 언론사의 ‘현실적 악의’를 입증해야 하는 이곳 미국과 천양 지차다. ‘기사열람차단 청구권’도 사실 상 기사를 삭제하는 쪽으로 작동할 가능성 이 크다. 손해배상 적용의 전제 조건으로

‘언론 등의 명백한 고의 또는 중과실이 있어야 한다’는 조항에서 ‘명백한’을 삭제하는 등 법안이 확대 남용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렇게 강행되고 있는 언론징벌법을 ‘ 이상직 법’이라고 한다. 이상직 의원이 감옥가기 직전 자신에 대한 비리 보도를 막으려고 이 법을 밀어부쳤다. 그런데 거 슬러 올라가면 이 법안은 조국과 연결되어 있다. 온갖 비리가 드러난 조씨가 장관 사 퇴를 선언한 날, 문재인 대통령은 “언론 은 스스로 깊이 성찰해야 한다”고 말했 다. 이 말을 받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 왜곡 기사를 쓰면 징벌적 배상으로 완전히 패가망신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조씨 일가에 대해 함부로 보도하면 벌하겠다는 것이다. 언론징벌법은 이렇게 태동했다. 조 전 장관을 향한 특혜는 상상 외로 많 았다. 이전 정권 수사 때는 아무 문제 삼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이용하던 피의사 실 공표도 조씨 일가에 관련된 피의 사실 공표는 철저히 막았다. 조씨 아내가 검찰 에 출두하기 직전엔 전직 대통령들조차 피해가지 못한 검찰청 포토라인이 폐지되 었다. 또 검찰은 지금까지도 ‘입시 비리 공범’인 그의 딸을 기소하지 않고 있다. 전례로 본다면 이화여대 정유라, 숙명여고 쌍둥이, 성균관대 논문 갑질 교수 등 대부 분 입시 비리, 시험 비리 사건에서 공범인 자녀도 함께 기소됐다. 또한 재판이 끝나 기 전에 부모는 파면, 자녀는 퇴학당했다. 하지만 조씨 아내는 다니던 대학에서 징계 없이 면직됐고 딸은 지난주까지 고대 나온 인턴 의사였다. 그리고 불법 입학이 거론 된 지 2년만에 입학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2년이면 대통령 임기의 절반에 해당되는 기간이다. 적어도 앞으로 1년 동안은 그의 재판도 진행될 것이다. 그 귀한 시간을 조 국 구하기에 전념한 현 정권과 지지자들에 게 조씨 일가는 정말 신성한 가족이 아닐 까 하는 의구심이 들수 밖에 없다. 언론징벌법은 과거의 독재 권력이 힘으 로 언론을 겁박했다면 이제 돈으로 언론 을 겁박하는 시대를 만들 것이다. 그런데 도 민주당은 눈과 귀를 막은 채 170여 석 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놀라운 독선이자 오만이다. 언론의 감시와 견제로부터 비 켜 있겠다는 속내다. 겉으론 국민의 피해 구제를 내세우지만, 속내론 민주당 구제 를 염두에 두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문 대통령은 야당 시절 “보도 내용이 사실 과 다르다고 명예훼손으로 수사·기소하 는 것은 잘못된 일”, “공인에 대한 비 판·감시는 폭넓게 허용해야 한다”고 했다. 최순실씨 사건 때엔 “언론의 침묵 은 국민의 신음”이라고 했었다. 과거의 문 대통령이 지금의 문 대통령에게 답을 요구하고 있다. 더욱이 문 대통령은 언론 징벌법의 직접 수혜자일 수 있다. 내년에 누가 정권을 잡든 그간 억눌러 있던 권력 형 비리가 터져나올 텐데 문 대통령도 이 법에 의탁하고 싶어하지 않을까. 그래서 지금의 결정은 비겁하다. 이 법은 힘 있는 권력자가 감추려는 어두운 구석을 언론 이 들추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는 훌륭한 방패막이가 될 것이다. 이는 권력의 감시 와 견제를 핵심으로 하는 민주주의 가치 를 정면으로 반하는 법안이다. 민주주의 를 후퇴시킨 최종 책임은 고스란히 대통 령의 몫이다. <김현주 편집국장>

DIREC TV / 쿨리 TV

<최초단말 보증금 $50 별도 부과됩니다> *추가설치비가 부과될 수 있슴.

DIREC TV 쿨리 TV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3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무실에서 직원 직원 구합니다. 구합니다. 변호사


14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제1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덴버한인성당 40주년 경축 미사

북부 콜로라도 한국문화 축제

9월13일 오후 1시, Pinehurst Country Club

9월19일 오전 10시30분, 성로렌스 한인 성당

9월4일 오후 3시~4시, 서 스시 코리안 바비큐

주간포커스가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제1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를 9월13일 오후 1시에 Pinehurst Country Club(Private)에서 개최한다. 골프장 주소는 6255 W Quincy Ave, Denver, CO 80235 이 며, 128명 참가자 등록은 이미 마감된 상태이다.

덴버 성로렌스 한인 성당(주임신부 김정훈 라파엘)은 올 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전 주 임 신부님들도 덴버를 방문할 예정이며, 경축 미사 봉헌 은 9월19일 오전 10시30분에 있다. 주소는 4310 S. Pitkin St. Aurora, CO 80015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617.7400.

포트 콜린스의 서 스시 코리안 바비큐(Suh Sushi Korean BBQ) 식당 주차장에서 9월4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북 부 콜로라도 한국문화축제가 열린다. 소주 시음, 사물놀 이, 태권도 등이 선보인다. 주소는 165 E. Boardwalk Dr. Fort Collins, CO 80525이며, 문의는 970.232.9435로 하면 된다.

'우디' 크럼보 작품전시회

생명나무교회 설립 17주년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 창립43주년

8월30일~9월30일, 오로라 역사 박물관

감사예배 및 장로 임직식 9월12일 오후 12시

감사예배 및 장로 임직식 9월12일 오후 2시

오로라 역사박물관에서 유명한 미국 인디언 출신의 화 가“우디”크럼보(“Woody”Crumbo)의 작품 전시회가 8월30일부터 9월30일까지 열린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토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까지. 주소는 15051 E Alameda Pkwy, Aurora, CO 80012.

생명나무교회(담임목사 문태주)는 설립 17주년을 맞이하 여 9월12일 일요일에 윤덕곤 목사(휴스턴 케이티교회)와 김 세현 선교사(아프리카 우간다)를 초청, 감사예배(오전 11시) 및 장로 임직식(오후 2시)을 가진다. 주소는 14190 E. Jewell Ave. # 3 Aurora, CO 80012이며, 문의는 720.620.1477.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담임목사 정유성)가 오는 9월12 일 오후 2시에 이동훈 목사(덴버삼성장로교회)를 초빙, 교 회창립 43주년 감사예배를 겸한 장로·권사 은퇴식 및 임 직식을 갖는다. 교회주소는 9730 Huron St. Northglenn, CO 80260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452.4632로 하면 된다.

반 고흐 전시회 덴버에서 개최

콜로라도 드레곤 보트 페스티벌

한국방문시 필요한 격리면제서

9월30일~2022년 2월6일 현재 예매중

9월25일~26일, 덴버 슬로언 레이크 공원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웹사이트 통해 신청

“반고흐에 둘러싸이다(Immersive van Gogh)” 전시회가 덴버에서 열린다. 오는 9월30일부터 2월6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초고화질로 촬영된 반 고흐의 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우는 형식이다. 전시회 장소는 3900 Elati St. Denver 이며, 티켓 예매는 immersivevangogh.com으로 하면 된다.

2001년 이후 매년 7월에 덴버의 슬로언 호수(Sloan Lake)에서 개최된 드레곤 보트 축제가 올해는 팬데믹을 감안해 9월 25 일과 26일 양일간 슬로언 레이크 공원에서 열린다. 주최측 은 현재 보트 레이스 참가자들과 자원봉사자, 푸드 밴더 및 마켓 밴더 등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 및 세부사항은 cdbf.org.

미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이 한국방문시 2주간의 자 가격리를 면제받기 위해 발급받는 격리면제서는 샌프란 시스코 총영사관을 통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총영사관 웹 사이트(overseas.mofa.go.kr)를 통해 다운받고, 영사민원24 웹사이트(consul.mofa.go.kr)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먹거리 축제 <테이스트 오브 콜로라도>

코로나19 무료 검사소 안내

오로라 시청 코로나 백신 클리닉

9월4일~6일, 덴버 다운타운 일대

웹사이트 tchd.org/827/free-testing-site

매주 토, 일 드라이브 스루 접종

콜로라도 최대 먹거리 축제 ‘테이스트 오브 콜로라 도’(Taste of Colorado/TOC)가 노동절 주말 연휴기간인 9월4 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TOC는 지역 음식, 음악, 예술과 함께 덴버 다운타운 곳곳에서 새로운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자 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atasteofcolorado.com/).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코로나 19) 확진자와 밀접 접 촉했거나, 한국방문 등을 이유로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한 다면, 검색창에 웹사이트 tchd.org/827/free-testing-site를 치면 아담스, 아라파호, 더글러스 카운티 지역에서 무료로 코로나 검사를 해주는 곳들의 목록을 얻을 수 있다.

오로라 시청 주차장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드라이 브 스루로 코로나19 백신 클리닉이 열린다. 이 클리닉은 웹 사이트 AuroraGov.org/Vaccine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워크인 도 가능하다. 백신 종류는 모더나와 화이자이며, 시청 주소는 15151 E. Alameda Pkwy. Aurora, CO 80012이다.

ENDO Electric & Construction since 1989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5


16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타운스토리

한미 장학재단 록키마운틴 지부 장학금 수여식 열려 온라인으로 개최, 총 18명에게 33,000달러 지급

코리 앤드류스

김수현

새라 톰슨

샌드라 배

김승

윤재

미국에서 한국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한미장학재단(The Korean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에 서 2021년도 중서부 한인 장학생 18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8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줌으 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16명에게는 1인당 2,000달러 씩, 고등학생 2명에게는 1인당 500달러 씩, 총 33,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1969년에 설립된 한미장학재단은 지난 50년 동안 한국계 학생들에게 고등교육 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재정적인 지원 을 해온 전미주 비영리 재단이다. 한미장학재단의 마운틴 스테이트 챕 터(Mountain States Regional Chapter)는 2019년 9월 28일 덴버 지역을 중심으로 창립되어 2019년에 처음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장학 금을 수여해오고 있다.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에는 콜로라도를 비롯해, 캔사스, 네 브라스카, 와이오밍, 뉴멕시코 주 등이 포 함되어 있다. 수여식에서 한미장학재단 마운틴 스테 이트 챕터의 이도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

루시 최

사뮤엘 리

윤해은 해,“우리가 여러분을 선택한 것은 여러 분이 이 장학금이 대변하는 것을 충족시 켜줄 수 있다는 잠재성을 보았기 때문이 다. 세상은 열심히 일하고, 자발적으로 최 소한의 생존 이상의 책임감을 채택할 수 있는 리더를 원한다. 세상은 때때로 실패 하더라도 다시 용기를 가지고 재도전할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세상은 사 회에 다시 환원할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세상은 여러분과 같은 사람을 필요 로 한다. 그러나 지금 이 자리의 여러분 이 아니라, 미래에 여러분이 될 수 있는 최고 버전의 여러분을 원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 한미장학재단 미주총회 이사장 김 상훈씨 역시 온라인 메시지를 통해, “최 근 몇년간 우리는 우리 커뮤니티의 변화 를 목도해왔다. 한인들의 이민역사는 좀 더 성숙해졌고, 우리가 집중하는 것도 우 리 자신에서 커뮤니티로 옮겨가고 있다. 하루하루 먹고사는 것에만 관심을 쏟기 보다는 우리 미래에 투자하고, 받는 것에 서 주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하는 한인 이민자들의 수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철학 역시

알렉시스 그레이

나준영

윤미영

제임스 정

기하민

박예진

에리카 심

에이바 채

나탈리 윌버

새로운 높이에 도전하고 있다. 한미장학 재단은 동포 사회가 믿고 돈을 기부할 수 있는 비영리단체의 진정한 모델로 발돋 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마지막 폐회사를 맡은 정성욱 전 한미 장학재단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 전회장 은 "여러분 모두가 매우 자랑스럽다. 여 러분은 미국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앞으 로 미국과 전세계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사람으로 잘 성장하기를 기도한다"고 말 했다. 한미장학재단의 윤찬기 이사는 “밝은 미래를 가진 영특한 우리 한인 2세 학생 들에게 이렇게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모쪼록 우리 수혜 자들이 미국이라는 큰 시장에서 한국계 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누고, 미국을 더 발전시키며, 한국과 미국의 문화적 가교 역할을 훌륭히 해내 며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 망해본다”고 수여식을 마친 소감을 전 했다. 이번 2021년 중서부 한인장학생 수혜 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코리 앤드류스(노던 콜로라도 대학) ▶샌드라 배 (콜로라도 대학 볼더 캠퍼 스) ▶루시 최 (메트로폴리탄 주립대학) ▶알렉시스 그레이 (캔사스 대학) ▶제임스 정 (캔사스 대학) ▶기하민 (덴버 대학) ▶김수현 (덴버 대학) ▶김승 (콜로라도 대학 안슈츠 메디컬 캠 퍼스) ▶사뮤엘 리 (콜로라도 칼리지) ▶나준영 (콜로라도 대학 볼더 캠퍼스) ▶박예진 (콜로라도 대학 콜로라도 스프 링스 캠퍼스) ▶에리카 심 (콜로라도 대학 덴버 캠퍼 스) ▶새라 톰슨 (메트로폴리탄 주립대학) ▶윤재 (콜로라도 대학 콜로라도 스프링 스 캠퍼스) ▶윤해은 (콜로라도 대학 볼더 캠퍼스) ▶윤미영 (콜로라도 주립대학) ▶에이바 채 (캔사스주 맨해탄 고등학

교) ▶나탈리 윌버(비스타 리지 고등학교 <이하린 기자>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17

크리스틴 한 법률사무소 HAN LAW GROUP, LLC 크리스틴 한 변호사 미국 연방 법원 변호사 콜로라도주 변호사협회 정회원 미 전국 이민 전문 변호사협회 정회원 미국 연방 이민법원 추방재판 변호사 미국 연방 아시안 변호사협회 정회원 아라파호 카운티 변호사협회 정회원 국제 한인 변호사협회 정회원 콜로라도주 중재협회 정회원 AREAA Board of Directors Legal Counsel

중재(Mediation) 서비스를 수행해 드립니다

중재(Mediation)는�자격을�갖춘�중재자의�도움을�받아�당사자들이�법정�밖에서 분쟁이�발생한�문제를�합의할�수�있도록�하는�대안적인�분쟁�해결�프로세스입니다. 소송이�시작되기�전�또는�사건이�제기된�후에�수행�가능합니다.

이민법

· 소액 투자자비자 (E2), 회사 설립전반 · 취업이민 (1순위, 2순위, 3순위) · DACA (청소년 고용허가증/추방유예) · 가족 초청 이민, 영주권 및 시민권 신청 · 입양을 통한 영주권/시민권 신청

· 245i 수혜자의 영주권 신청 · 전과기록 영주권, 시민권신청/항소 · 추방재판, 입국금지 재판 · 각종 사면 신청 (Waiver)

가정법

· 이혼/합의 이혼, 법적 별거 · 미국 한국간 이혼 · 자녀 양육권/양육비 및 방문권 · 재산분할, 높은 자산 이혼 · 위자료/생활비 청구

· 입양, 후견인 · 이름 변경 · 가정폭력, 접근금지 명령 · 혼인 전·후 결혼계약/합의서

형사법

·경범죄, 중범죄 ·사기, 절도, 폭행, 성범죄 ·마약, 청소년 범죄 ·가정폭행, 아동학대, 접근금지 ·집행유예 문제

비시민권자 추방 여부에 따른 변호 전문

303-872-3851 토요일 상담 가능 (전화예약 필수)

www.han-legal.com info@han-legal.com 군인 할인 혜택(Military Discount)

2851 S. PARKER RD. #530, AURORA, CO 80014


1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주요 승소 내용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9


20

www.FocusColorado.net

인애통증클리닉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영어/한국어 가능한 리셉셔니스트 구합니다 <Full benefit package included>

Therahand Wellness Center

교통사고 전문의사

www.therahand.com

교통사고 전문 물리치료과

교통사고 전문 카이로프랙틱과

교통사고 전문 마사지과

교통사고 치료,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

교통사고 전문 턱관절 치료과

교통사고 전문 한의과

교통사고 케이스 코디네이터

X-Ray, MRI 레이저 치료기 레드코드 척추 감압기

진료시간: 월요일 ~ 금요일 8:00 AM ~ 6:00 PM · 토요일 8:00 AM ~ 12:30 PM / 메디케어·메디케이드·건강보험 받습니다 오로라점 스프링스점 똘튼점 윗리지점 잉글우드점

12510 E. Iliff Ave. #210, Aurora, CO 80014 2233 Academy Pl. #101, Colorado Spring, CO 80909 9101 Pearl St. #350, Thornton, CO 80229 4350 Wadsworth Blvd. #425, Wheat Ridge, CO 80033 3333 S. Bannock St. #230, Englewood, CO 80110

예약 및 문의 대표전화

303-862-8853 콜로라도 스프링스점 719-638-4199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황금비로 완성되는 디테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추구

Ch 9 Kusa-TV에 여러번 소개된 한국말에 능통한 닥터김과 무료상담 가능! 성형외과전문의 Dr.

제프리 김

Dartmouth College graduate Dartmouth Medical School graduate New York Med 일반외과 Cornell Med Research Fellow Univ.of Kansas 성형외과 Board Certified by the American board of Plastic Surgery Member of American Society of Plastic Surgery 2011 Patient’s Choice Award Winner

Fax. 303-741-3132

S. Quebec St.

Tel. 303-741-3131

E. Belleview Ave. 제프리김 성형외과

E. Berry Ave.

25

5420 S. Quebec St. Suite 204 Greenwood Village, CO 80111

www.FocusColorado.net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

21


2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23

www.GoodMorningEdu.com

SAT / ACT / Reading / Writing / Math / 개인레슨

www.facebook.com/GoodMorningEdu

GOOD MORNING Education

굿모닝학원

2021 가을강좌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SAT 프로그램 SAT 그룹 프로그램 9,10,11,12학년 대상, 덴버/스프링스

9,10,11,12학년 대상

형제·자매

50%

온라인

할인

매주 모의고사 진행

온라인수업 스케줄 스케쥴 B

SAT 프로그램 ACT 그룹 프로그램 9,10,11,12학년 대상, 덴버/스프링스 9,10,11,12학년 대상

온라인

형제·자매

50% 할인

매주 모의고사 진행

온라인수업 스케줄

* SAT 진단 테스트 수업기간 매주 금요일6/9~8/1 4:30pm-7:30pm

* ACT 진단 테스트 매주 금요일 4:30pm-7:30pm

수업시간 매주 화목토 10AM~2:30PM * SAT스터디 그룹 모의고사 진행 매주 토요일매주 1pm-6pm(중간에 1시간 휴식)

* ACT 스터디 그룹 매주 토요일 1pm-6pm(중간에 1시간 휴식)

독해/쓰기/수학 클럽 3-10학년대상 5-9학년 대상, 6/8~7/31 (8주 코스) 온라인수업 스케줄

개인 레슨 개인 레슨

매주 토요일 10AM~12PM

SAT Subject / AP Subject / Reading / Writing / Biology / Physics / Chemistry / History / Algebra 1 / Geometry / Algebra 2 / Calculus

* 일주일 단위로 수업을 들어도 됩니다. *수업을 빠질 경우는 환불 혹은 보강 수업 가능합니다.

굿모닝 학원생들은 다음과 같은 여러 우수한 대학들에 합격하였습니다

12395 E. Cornell Ave. #1, Aurora, CO 80014

등하교 라이드 서비스 제공

office 720-689-0740 cell 267-312-1058 무료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전화주세요!


24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타운리포트

1위 덴버, 2위 콜로라도 스프링스, 3위 오로라

콜로라도 코로나 백신

2020 센서스 통계…콜로라도주내 인구 급증 10대 도시

접종 거부율 8.9%

로 무려 937%에 달했다. 이어 캐 슬 파인스(205.37%), 블루 스카이 (170.83%), 트레일 사이드(166.1%), 세버런스(Severance/142.75%), 버터 드(Berthoud/102.39%), 레이크사이 드(100%), 디어 트레일(95.6%), 모뉴 먼트(88.05%), 가필드(80%) 등의 순 으로 인구감소율 폭이 컸다. 콜로라도내 카운티 가운데 인구 증 가가 가장 많은 카운티는 엘파소로 10년전에 비해 10만8,132명이 늘어 2020년 센서스 통계자료에 따르면 가장 빠르게 인구가 늘어난 도시는 주도인 덴버로 나타났다. 난 73만395명이었고 아라파호가 8 만3,067명이 증가한 65만5,070명, 2020년 센서스 통계자료에 따르면 링스로 6만2,534명이 늘어 47만8,961 애덤스가 7만7,969명이 늘어난 51만 콜로라도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늘 명으로 집계됐다. 3위는 오로라로 6만 9,572명으로 파악됐다. 어난 도시는 주도인 덴버로 나타났 1,183명이 증가한 38만6,261명이었다. 콜로라도주 전체로는 10년전 보다 74 다.연방센서스국은 최근 미전역 도시 이밖에 인구 증가 순위 4위는 포트 콜 만4,518명, 14.8%가 더 늘어 인구증가율 별 인구 증감과 관련된 통계를 발표했 린스(2만5,824명↑/16만9,810명), 5위 면에서 50개주 가운데 6위를 차지했다. 다. 10년 전에 실시된 2010 센서스와 캐슬 락(2만4,927명↑/7만3,158명), 6 한편, 2020년 4월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비교할 때 메트로폴리탄(광역도시권) 위 똘튼(2만3,095명↑/14만1,867명), 인구가 많은 도시는 뉴욕으로 880만 인구는 증가한 반면, 작은 타운은 인구 7위 브룸필드(1만8,223명↑/7만4,112 명이 살고 있으며 최다 인구 카운티는 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명), 8위 아바다(1만7,969명↑/12만 1,00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LA 카운티 이 자료는 2020년 4월 1일 기준 도시 4,402명), 9위 커머스 시티(1만6,505 였다. 10년전과 비교할 때 가장 많은 인 별 거주 인구수다. 명↑/6만2,418명), 10위는 그릴리(1만 구증가를 기록한 메트로폴리탄지역은 10년전에 비해 인구가 가장 많이 늘 5,906명↑/10만8,795명)로 기록됐다. 플로리다주의 더 빌리지스(he Villages) 어난 콜로라도주내 도시는 덴버였다. 반면, 10년전에 비해 인구가 줄어 로 9만3천명에서 13만명으로 39%나 콜로라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규 든 도시들도 상당수였다. 이들의 대 늘었다. 반면, 인구 감소율이 제일 높 모도 큰 도시인 덴버의 인구는 10년 부분은 상대적으로 작은 타운들이 은 메트로폴리탄은 아칸소주 파인 블 전 보다 11만5,364명이나 급증한 71 었다. 콜로라도에서 2010 센서스 보 러프로 12.5%였고 일리노이주 댄빌이 만5,522명에 달했다. 두 번째로 인구 다 2020 센서스에서 인구 감소율이 9.1%로 그 뒤를 이었다. 가 크게 증가한 도시는 콜로라도 스프 제일 높은 타운은 팀나스( Timnath) <이은혜 기자>

인구센서스국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 국내 18세 이상 인구의 10.4%인 259만명 이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을 아마도 맞 지 않거나 확실히 맞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미 전체 성인 인 구의 6.5%인 1,630만명이 코로나19 예 방백신을 신뢰하지 않고 있으며, 2.8% 인 698만명은 코로나19가 큰 위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18세 이상 인구의 5.5%인 1,380만명은 연방정부를 신뢰하 지 않아 백신을 접종받지 않았다. 콜로라도에서는 전체 성인의 8.9%인 39만 8,100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들중 4.8%는 코로나19 예 방 백신을 신뢰하지 않아서, 2.9%는 코로나 19가 큰 위협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5.1% 는 정부에 대한 불신을 그 이유로 꼽았다. 이같은 백신접종 반대에도 불구하고 콜 로라도는 다른 주에 비해 백신예방접종률 이 높은 편이다. 지금까지 콜로라도 전체 인구의 56.3%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미국 전체 평균 접종률은 51.7%다. 코로 나19 바이러스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콜로라도의 확진자수는 총 58만9,526명 이며 사망자수는 7,03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 데이터는 센서스국이 지난 11 일 발표한 2020 센서스 통계자료와 18일 현재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및 주 보건국의 코로나19 관련 자료를 토대로 산정됐다. <이은혜 기자>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25


26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커버스토리

오로라 자매도시 코리아타운 건립 후원 골프대회 성료 80여명 참가 … 챔피언은 강의성, 아밀리아 리씨

오로라 자매도시가 주최하는 제1회 코리아 타운 오로라 골프대회가 지난달 26일 참가자, 자원봉사자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도우힐 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데이브 그루버 오로라 시의원(좌), 코프만 오로라 시장(가 운데), 베키 호건 오로라 자매도시 한국위원장이 코리아 타운 로고를 들고 있다.

골프대회 시작 전 칼린 쇼브, 베키 호건(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오로라 자매도 이날 대회에서 남자 챔피언은 강의성(좌), 여자 챔피언은 아 션김씨 부부가 당첨된 김치냉장 시 한국위원회측 관계자와 한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리아 리씨가 차지해 500달러씩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고를 H마트에서 픽업하고 있다. 오로라 자매도시(CEO 칼린 쇼브, 한 국위원장 베키 호건)가 주최하는 제1회 코리아 타운 오로라 골프대회가 성공 적으로 끝났다. 코리아 타운 브랜딩 프로젝트를 추진하 고 있는 오로라 자매도시 한국위원회측은 코리아 타운을 홍보하기 위한 로고 배포와 마케팅 작업 등에 소요될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브론즈 스폰서로 1,000 달러를 기부한 주간포커스 신문사를 비롯해, H-마트, 돼지식당, 콜로라도 체육회, 이상훈 변호사, 콜로라도 한인 요식업협회(회장 이종욱), 서울 바베큐, 킴스 오토바디, 신명관, 콜로라도 타임 즈, 베키 호건 캠페인, 비지트 오로라 콜로라도, 오로라시 국제이민사업부, 온 하바나 스트리트, 레전드 스포츠 그 릴, 아시안 퍼시픽 커뮤니티 파트너쉽, A&K 미디어, 바베큐 치킨, 오로라 자매

도시, 콜로라도 한인요식협회(회장 이 동우), 이외에도 여러 한인 비즈니스들 이 후원했다. 지난 26일 목요일, 오로라의 메도우힐 스 골프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골 프대회 참가자 84명을 비롯해 제니퍼 김, 이승우, 이동우, 김동규씨 등 십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코리아타운 로고가 새겨진 가방에 물, 고급 골프공 세트, 마스크, 세정제, 키체인으로 제작 된 호루라기 등으로 구성된 구디백이 제공되었다. 골프대회장을 방문한 마이크 코프만 시장은 참가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 누었으며, 대회 시작에 앞서“골프대 회에 참가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인 사를 전하고 싶다. 이 대회는 코리아타 운과 오로라 자매도시를 지지하며, 우

리의 한인타운이 나는 매우 자랑스럽 다”고 인삿말을 전했다. 칼린 쇼브 오로라 자매도시 CEO와 베키 호건 한국위원장은 “드디어 대 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한인 커뮤니티가 코리아타운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골프대회에 참가 해서 흥분되고, 신난다. 코리아 타운과 주변의 비즈니스들이 함께 발전하고 성 공할 수 있기를 바라고, 특별히 이번 대 회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지지를 보 내주신 스폰서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인 사를 전한다. 또 대회를 준비하며 함께 힘쓰고 고생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 남녀 챔피언은 강의성 (남자), 아밀리아 리(여자)씨가 차지해 각각 트로피와 500달러의 상금을 받았 으며, 남자 장타상은 김영돈, 여자 장타 상은 김가영, 2번 근접상은 신양수, 4번

근접상은 이석봉, 13번 근접상은 이한 원, 15번 근접상은 레이 알바노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 1964년에 한인회가 처음 생긴지 올해로 57주년이 되는 것 을 기념해 57번째로 랭크된 사람에게 주어지는 57등상은 엄원철씨가 당첨돼 500달러 상당의 상품권, 죠니 워커 블 루 위스키, 140달러 상당의 PGA 매장 상품권 등을 받았다. 또, 골프대회가 열 린 8월 26일을 기념해 주어지는 8등상 은 김정렬(400달러 상품권), 26등상은 권오득(상품 300달러 상품권), 행운상 은 조예원(200달러 상품권)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한 경품으로 내건 딤채 김 치냉장고(999달러)는 션 김씨가 당첨돼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기대를 모았던 홀인원은 나오지 않았지만 다양한 경품 들이 준비되어 있어 참석자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하린 기자>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한스 시니어 종합케어 센터

콜로라도�한인�최대�규모�한스에서�고품격�서비스를�누리세요! 홈케어 - IHSS

의료복지혜택 서비스 가족 케어 서비스

▶ 정부, 메디케이드 서류 작성, 영문편지 관리

▶ IHSS: 최대 주 40시간 가능

전문간호사 서비스

어르신의 맞춤 돌봄 서비스 ▶ 가사 도움, 신체 수발, 약 픽업,

▶ 혈압체크, 약 관리, 종합건강관리

장보기 등

시니어 데이케어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다채로운 행사

▶ 영어회화, 서예, 스마트폰 수업

▶ 명절행사

▶ 외식

▶ 두뇌자극 프로그램

▶ 생신잔치

▶ 영화관람

▶ 치매 예방 체조

▶ 시상식

▶ 노래자랑대회

▶ 음악, 미술놀이 ▶ 매일 선물이 넘치는 빙고!

매달 학습지와 생필품 제공

병원라이드

메디컬 서플라이 매달 가정 의료용품 제공

이멀젼시 목걸이 설치 서비스

대학병원 /내과 / 물리치료 진료시 한인기사 픽업 리턴 서비스

한스�홈케어에서�함께�일하실 도우미 구합니다

Alameda Ave

Havana St

종합상담 (720) 300-1852 오피스 : 월요일-금요일 9AM~5PM

911 S HAVANA ST #A AURORA CO 80012

Kentucky Ave

Mississippi Ave Costco

27


28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플러스뉴스

콜로라도 주민 신용카드 빚 전국 2위

콜로라도 자동차 관련 사기 많다

월렛허브 조사 … 중간 잔액 2,576달러

100만명당 피해건수 262.2건

콜로라도 주민들의 신용카드 빚이 워싱턴 DC 포함 전 국 51개주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 주민들의 신용카드 빚(중간 잔액 기준)이 전국 51개주(워싱턴DC 포함) 가운데 두 번째로 많 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빚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미국인들이지 만 그 총액수를 보면 가히 충격적이다. 2021년 초 현 재 미국인들의 신용카드 빚 총액은 무려 9,000억달 러에 이른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연방정부의 경기부양 책에 따른 기록적인 지원금 덕분에 2020년에 비해 서는 그나마 다소 줄어든 것이다. 금융정보 웹사이 트 ‘월렛허브’(WalletHub)는 올해 신용카드 순부 채가 600억달러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월렛허브는 최근 각 주별 주민들의 신용카드 빚 현 황을 조사해 순위를 매겼다. 월렛허브는 신용평가업체인 트랜스유니온의 데이터 를 이용해 50개주와 워싱턴DC의 신용카드 중간 잔액

(median balance)을 파악해 순위를 산정했으며 카드 부 채를 상환하는데 필요한 시간도 계산했다. 이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신용카드 중간잔액은 2,576달러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또한 카드 빗을 갚는데 걸리는 시간도 총 14개월 11일로 전국 에서 4번째로 길었다. 이는 콜로라도 주민들의 신용 카드 부채액수와 상환 부담이 타주민들에 비해 상당 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용카드 중간 잔액이 콜로라도보다 많은 곳은 2,839달러에 달한 알래스카주 뿐이었다. 알래스카 주는 상환기간도 15개월 8일로 전국에서 가장 길 었다. 3위는 워싱턴DC(2,404달러), 4위는 몬태나 (2,249달러), 5위는 워싱턴(2,236달러), 6위 캔사스 (2,186달러), 7위 오레곤(2,058달러), 8위 네브라스 카(2,022달러), 9위 노스 다코타(2,001달러), 10위는 버몬트주로 1,850달러였다. ◆신용카드 중간잔액 최다 10개주 순위

중간잔액

상환기간

1

알래스카

$2,839

15개월 8일

2

콜로라도

$2,576

14개월 11일

3

워싱턴DC

$2,404

14개월 12일

4

몬태나

$2,249

14개월 23일

5

워싱턴

$2,236

13개월 1일

6

캔사스

$2,186

13개월 10일

7

오레곤

$2,058

12개월 26일

8

네브라스카

$2,022

12개월 19일

9

노스 다코타

$2,001

13개월 13일

10

버몬트

$1,850

14개월 7일 <이은혜 기자>

이미옥

2020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발생한 자동차 관련 사기사건 은 12만건이 넘었다. 정직하지 못한 정비공이나 자동차 딜러 들에게 수백에서 수천달러의 사기 피해를 당한 경우가 이처 럼 많았다. 자동차와 연관된 사기유형은 여러가지 형태로 나 타난다. 차량 정비사는 서비스에 대해 과다 청구, 이중 청구, 불필요한 수리, 가짜 오작동, 가격 조작, 사용되지 않은 부품 청구 등의 부정직한 행동을 소비자에게 할 수 있다. 자동차 딜러들은 구매자의 신용 점수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쓸모없 는 보증서나 불필요한 제품을 팔며 높은 금리를 부과할 수도 있다. 이러한 차량 관련 사기 행태는 어떤 주는 매우 많으나 일부 주는 상대적으로 적다. 최근 24/7 월 스트리트는 연방교역위원회)의 자료를 바탕 으로 보험시장인 클리어슈어런스(Clearsurance)가 작성한 목 록을 분석해 2020년 한해 주민당 자동차 관련 사기 피해건수 가 가장 많은 주의 순위를 매겼다. 자동차 사기 피해건수는 주마다 큰 차이를 보였다. 대부분의 주에서는 2020년 한해 동안 주민 100만명당 140~250건 사이의 피해건수가 발생했 다고 보고했다. 3개주는 피해건수가 100만명당 100건도 안 됐지만 8개 주는 100만명당 300건 이상의 자동차 사기 피해 가 발생했다. 2020년 기준 콜로라도에서는 총 1,510건의 자 동차 관련 사기 피해 신고가 접수돼 50개주 가운데 16번째 로 많았다. 주민 100만명당 발생건수로는 262.2건에 달해 전국 순위가 1계단 더 높은 12위를 기록했다. 인구수에 비 해 피해건수가 더 많다는 의미다. 50개주의 중간(median) 은 주민 100만명당 187.9건이었다. 이번 순위 조사에서 주 민 100만명당 자동차 관련 사기피해건수가 가장 높은 주는 네바다로 346.1건에 달했으며 이어 델라웨어(337.9건), 플로 리다(337건), 코네티컷(318.9건), 미조리(316.1건)가 2~5위를 차지했다. 반면, 주민 100만명당 자동차 관련 사기피해건수 가 가장 낮은 주는 메사추세츠로 15.4건에 불과했다. 그 뒤를 이어 캔사스(73.1건), 로드 아일랜드(75.5건), 메인(128건), 몬 태나(133.8건)의 순으로 낮았다. <이은혜 기자>

보험 합 종 팜 스테잇

20 St., Suite 2 n to y a D . -6118 6635 S , CO 80111 e g la il V d Greenwoo -790-1779 Office 303 0-1908 Fax 303-79 .com statefarm @ o 0 z b r. Miok.fowle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29

“융자 받는데 너~무 오래 걸려 힘드신가요? 이곳 저곳 알아보기 지치시나요? 더이상의 시간 낭비는 No! 20개 이상의 렌더를 보유한 저희가 한번에! 신속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왜 'Dana Choi'인가? 주택 융자 (신규/재융자/FHA/VA 등) 및 상업 융자 모두 가능 융자경력 30년 이상의 베테랑들로 구성된 팀 20개 이상의 다양한 렌더 (대출기관) 보유 고객 맞춤 최적의 융자 프로그램 제공 낮은 이자율 + 빠르고 친절한 서비스

전화/문자 상담: 303.919.7838 이메일: danachoifinancial@gmail.com 웹사이트: www.danachoifinancial.com Licensed Mortgage Loan Originator

NMLS 2119113 l Right Now Mortgage NMLS 1656960

노던일리노이 주립대 회계학 전공/ NIU. Bachelor of Science in Accountancy

급하게 캐쉬 필요하신 분들 도와드립니다. 지금 바로 연락 주세요!

융자전문가/자격증보유 Nationwide Mortgage Licensing System & Registry: RIGHT NOW MORTGAGE NMLS ID: 1656960 (www.nmlsconsumeraccess.org) This is not a commitment to lend or extend credit. All loans, credit and collateral are subject to approval. Restrictions and conditions may apply. Terms, rates, data, programs, information and conditions are subject to change without notice, and may not be available in all areas.


30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IN 콜로라도

경기부양 지원 온라인 청원에 약 300만명 서명

아프가니스탄전쟁 미군 전사자 2,311명

덴버 식당 업주 스테파니 보닌이 처음 시작

캘리포니아 249명 최다, 콜로라도는 38명

덴버의 식당 업주가 처음 제안한 추가 경기부양 지 원 요청 청원 이 다시 불붙 기 시작했다. 최근 덴버 9 뉴스 보도에 따 르면, 덴버시내에서‘듀오’(Duo, 사진)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스테파니 보닌이 수개월전 처음 시작한 추가 경기부양 청 원에 수주전부터 다시 서명자가 급증하고 있다. 보닌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코로나 19 변이 델타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연방의회는 추가적인 경기부양 지 원을 다시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 다. 보닌은 연방의회가 각 가구당 월 2천 달러를 지원하는 추가 경기부양법안을 승 인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보닌은 수개월전 청원 전문웹사이 트‘change.org'에 이러한 청원을 올리고 서명을 받기 시작했으나 차츰 서명자가 줄 어드는 추세였는데 최근 들어 델타 바이러 스 확산과 이에 따른 방역규제가 점점 강 화되는 시점을 맞아 미 전역에서 많은 주 민들이 서명에 동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청원의 서명자는 8월 24일 현재 284만 명에 달하며 30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청원 서명자수가 300만명에 육박한 것은 손에 꼽힐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경제적으 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보닌은 “요식업계의 많은 동료들이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는 모 습을 보면서 서로를 돕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해 청원을 계획했다. 특 히 델타 바이러스 창궐로 미국사회가 또 다시 난관에 봉착하자 이번 청원이 더욱 절실해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자영업자인 남편과 나는 큰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온라인 주문으로 버티며 식당을 계속 운영해왔고 올해부터 코로 나19가 진정국면에 들면서 영업도 나아 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델타 바이러스 확 산으로 한달전부터 다시 어려움에 처했 다. 또다시 작년처럼 경영난을 겪을까 두 렵다”고 덧붙였다. 300만명 서명을 목전에 두고 있는 보닌 의 청원은 연방의회에 가구당 월 2천달러 규모의 지원을 함과 아울러 경제가 특정 한 저점(low point)에 도달했을 때 활성화 되는 비상계획(contingency plan)을 만들 것을 요구하고 있다. 보닌은 “일반 주민들의 상당수는 연방 의회가 어떤 결정을 내리는데 얼마나 오래 걸릴지에 대해 우려한다. 많은 사람들은 정치인들이 우리가 필요로 하는 만큼 민첩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우리를 위해 함께 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방의회가 보닌의 청원을 인지하고 있 는지, 아니면 추가 경기부양 지원책을 마 련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지난달부터 자녀세액공제 확대로 적격 가정에 매달 지원금이 집행되기 시작했지만, 이는 어 린 자녀가 있는 사람들만 위한 것으로 그 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이은혜 기자>

미군이 철수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 프가니스탄이 탈레반 수중에 넘어간 가 운데, 아프가니스탄 전쟁 20년 동안 전 사한 미군은 총 2,311명이며 이중 콜로 라도 출신은 3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001년 9.11 테러로 촉발된 아프가니 스탄 전쟁은 올초 조 바이든 대통령의 미군 철수 결정후 적극적인 공세에 나 선 탈레반에 의해 수개월만에 수도 카 불까지 장악됨으로써 20년간 지속됐 던 전쟁은 종식됐다. 미 국방부의 공식 통계자료에 따르면, 20년간의 전쟁 중 2,311명의 미군들이 목숨을 잃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미군 사상 자는 2건의 공식 군사 작전으로 인한 것이다. 2001년 말부터 2014년까지 여 러 분쟁지역에서 전개된 ‘항구적 자 유 작전'(Operation Enduring Freedom) 과 최근까지 작전이 계속됐던 ‘자유 감시 작전’(Operation Freedom’s Sentinel)이 그것이다. 미 국방부는 이 두 작전에서 총 2,443 명의 미군이 전사했으며 이 가운데 거 의 대부분(전체의 95%)인 2,311명이 아프가니스탄에서 희생됐다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쟁은 2009년 과 2012년 사이에 최고조에 달했다. 이 3년 동안 1,500명의 미군이 전사했다. 2014년 말 항구적 자유 작전이 끝나고 자유 감시 작전이 시작된 이후에 사망 한 미군은 92명에 그쳤다. 20년에 걸친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사망한 미군 병사들의 출신을 보면, 인

쟌 공 부동산

구밀도가 높은 주에서 그만큼 전사자 가 많았다.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을 포함해 캘리포니아주 출신이 249명으로 가장 많았고 텍사스주가 188명으로 두번째 로 많았으며 플로리다주가 147명으로 세번째, 뉴욕주가 105명으로 네번째를 기록했다. 전사자수가 100명을 넘은 주는 이들 4개주뿐이었다. 이어 전사자가 많은 주는 펜실베니아 (94명), 일리노이(90명), 오하이오(84 명), 노스캐롤라이나(78명), 조지아(71 명), 미시간·버지니아주(65명) 순이 었다. 콜로라도 출신 미군 전사자는 모두 38명이다. 이중 가장 먼저 전사한 병 사는 2002년 4월에 전사한 육군 주방 위군 소속 대니얼 로메로 중사(Sgt. 1st Class/라파예트 거주)였고 가장 최근에 는 2019년 3월에 희생된 육군 윌 던스 턴 린제이 중사였다. ◆주별 아프가니스탄 미군 전사자수 ▷캘리포니아 249명 ▷텍사스 188명 ▷플로리다 147명 ▷뉴욕 105명 ▷펜실베니아 94명 ▷일리노이 90명 ▷오하이오 84명 ▷노스캐롤라이나 78명 ▷조지아 71명 ▷미시간﹒버지니아 65명 <이은혜 기자>

부동산 매매, 렌트관리 프로퍼티 매니지먼트

부동산 라이센스와 제네랄 컨츄렉터 라이센스(Class A)를 보유한 전문가가 고객의 렌탈 프로퍼티를 소중하게 관리해 드립니다.

공상현 부동산 전문인

Landko Realty Co. Tel.303-731-7306

주택·상가·콘도·타운홈 투자용 프로퍼티-매매 모텔·리커·세탁소 등 모든 종류의 비즈니스

10061 E. COLFAX AVE. AURORA, CO 80010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31


3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33


34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아라파호 카운티 선정 5 Stars Certified restaurant

서울 바베큐 & 샤브샤브

간장양념 소금양념

매운양념

주물럭 콤보 $25

니다 합 매 판 반찬 Iliff Ave

Jewell Ave

Mississippi Ave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Havana St

서버·호스테스 구합니다

720-206-4278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oul.mandoo

seoulmandoo

35

www.seoulmandoo.com

영업시간: 월-토 11AM~8PM, 일요일 11AM~6PM

아라파호 카운티 선정 5 Stars Certified restaurant

서울

만두

매콤하고 쫄깃한 꼼장어

UBER EATS로 배달 가능합니다

튀김만두, 찐만두(6개)

찐빵 (3개)

$6

컵볶이

$3.99

새우�왕만두 (5개)

$15

갈비�왕만두 (4개)

$13

왕만두�콤보

왕만두 (4개) 야채 /고기/김치

김치+갈비+고기

$11

새우+김치+ 갈비+고기

$9 $13

고기/김치

$6

냉동만두 (25개) 고기/김치

$20

Tel. 303-953-9590

2222 S. Havana St. #J, Aurora, CO 80014 (스시카츠�옆)

아라파호 카운티 선정 5 Stars Certified restaurant

실내외 식사 가능 합니다

족발

보쌈

갈릭치킨

화~일 오후 4시~새벽 2시 <월요일은 쉽니다> 2222 S. Havana St. #E, Aurora, CO 80014 (스시카츠 옆)

석화

THANKSOOL.COM


36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타운카페

뚜레쥬르 베이커리 오로라점 공사 한창

월 3700만원 준대도 못구해

간호사 인력난 심각

11월 초 오픈예정, 하바나길

한국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인 뚜레쥬르가 11월 초에 하바나 길을 마주하고 있 는 H-마트 뒤편에 위치한 몰 맨 끝쪽에 오로라 3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매장 입구 전경. 는 “총 4,000 스퀘어 피트의 실내 공사가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인스펙션 의 경우, 집기가 들어오고 인테리어가 끝 나면 받는 최종 인스펙션만 남은 상태” 라고 밝혔다. 뚜레쥬르 측은 늦어도 10월 말경에 공사 A 플러스 토탈 인테리어 건축의 황종하 대표. 를 완료해서 11월 초에 매장을 오픈해 영 한국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뚜레쥬르의 오로라점 오픈 소식을 들은 인 뚜레쥬르(Tous les Jours)가 지난해 12 오로라 한인타운 내의 빵 마니아들은 흥 월에 웨스트민스터에 1호점, 올해 6월에 똘튼에 2호점을 낸 데 이어 오로라에 3호 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서 8년 전에 도미한 박 모씨는 “딸이 한국에 있 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오로라 3호점의 위치는 H-마트 뒤편 오 을 때부터 뚜레쥬르 케익을 좋아했다. 웨 복떡집, 신토불이, 백년장수, 패밀리 노래 스트민스터점과 똘톤점이 모두 북쪽에 방, 신동윤 보험 등이 위치한 몰 맨 끝쪽, 있어서 오로라에 사는 입장에서 뚜레쥬 르까지 가기가 좀 부담스러웠는데, 이번 하바나 길을 마주한 매장이다.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뚜레쥬르 에 오로라에서 문을 연다고 하니 정말 기 3호점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A 플러 대된다”고 했고, 파리 바게트보다 뚜레 스 토탈 인테리어 건축’의 황종하 대표 쥬르를 제일 좋아해서 한국 갈 때마다 뚜

레쥬르 베이커리를 꼭 찾곤 했다는 김 모 씨도 “부드럽고 촉촉한 뚜레쥬르만의 신 선한 빵 맛이 그리워 이미 몇 차례 웨스트 민스터점을 찾았었다. 오로라에 뚜레쥬르 가 오픈하면 아마 더 자주 빵집을 찾을 것 같다”며 좋아했다. CJ 푸드빌에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운영 되고 있는 뚜레쥬르는 지난 1997년에 한국 에서 처음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한국에서 는 1,318개의 가맹점이 운영 중이며, 미국 의 경우 2004년 LA에 1호점을 낸 이후 현 재까지 13개주 54개 매장으로 증가했다. 뚜 레쥬르에는 크림빵, 딸기 크림 소보루, 단팥 빵, 고로케, 김치 고로케, 우유 식빵, 소시지 빵을 비롯해, 래즈베리 턴오버, 몽블랑 페이 스츄리, 밀크 크림 코네 파이, 초콜릿 크라 상, 일반 크라상, 크림치즈 페이스츄리, 카 라멜 애플 파이 등 각종 페이스츄리 종류 가 모두 구비되어 있다. 뚜레쥬르만의 특화 된 맛이 필요한 몇 가지 아이템은 LA 본사 에서 제공되지만, 대부분의 베이커리는 직 접 매일매일 구워낸다. 또, 커피를 비롯한 여러 음료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똘튼점 주소는 14352 Lincoln St. #107 Thornton, CO 80023, 전화번호는 303-9551964, 웨스트민스터점의 주소는 5024 W. 92nd Ave. Suite #B-1, Westminster, CO 80031(H마트 옆), 전화번호는 720456-6627이다. 뚜레쥬르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뚜레쥬 르 콜로라도 프렌차이즈는 현재 신규매 장 점주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917623-3929로 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등으로 간호 사 충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인 해 의료 최전선에 있는 간호사의 주급이 8000달러까지 치솟았다고 블룸버그통 신이 1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단기 계약 간호사를 찾는 미국 병원이 늘면서 파견 간호사(travel nurse)의 급여가 주당 8000달러까지 급등했다. 모든 노동자들 임금이 오르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간호사의 수요가 급증해 임 금이 가장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는 분석 이다. 의료 인력 채용회사 심플리파이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간호사 구인 은 3만건이다. 지난겨울 최고치보다 약 30% 급증한 수치다. 특히 파견 간호사 의 임금은 더 크게 오르고 있다. 파견 간 호사는 소속을 두지 않고 수요에 따라 병원을 옮겨다니는 비정규직 간호사를 말한다. 파견 간호사 증가는 팬데믹 이 후 많은 간호사가 코로나19 환자가 많 이 몰리는 지역으로 옮겨다니면서 나 타난 현상이다. 파견 간호사는 전체 간 호 인력의 3~4%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8~10%에 이른다. 일부 파견 간호사가 받는 급여는 정규직 간호사보다 2~3배 더 많다. 일반 정규직 간호사 급여도 주 당 3000~4000달러(350만~460만원) 수 준으로 크게 올랐다. 여기에 장기 채용 계약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에 달하는 보 너스를 따로 받는다. 지난해 미 국립보 건원(NIH)은 간호사 부족 인력이 약 100 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Professional 서비스를 경험하세요. 블루오션으로 선도하겠습니다.

지철 CPA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LG 경영대학원 MBA CU Denver MSIS

www.icjcpa.com

Tel : 303-819-7763 3090 S. Jamaica Ct. Ste 113, Aurora, CO 80014

▶ 각종 세금신고 / 세무감사 대행 ▶ POS / 전산시스템 구축 ▶ 신규회사 설립 서비스 ▶ AML Compliance(첵캐싱 은행서류) Review ▶ 상속 / 증여세 컨설팅 ▶ Payroll ▶ 빌딩 / 사업체 위탁관리

정직과 신용으로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겠습니다.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50% 할인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37

마이크로 니들링

여드름 흉터 (10대부터 성인까지) 넓어지는 모공 깊어져가는 주름 마이크로 니들링 5회 패키지 50%할인 기회 꼭 놓치지 마세요!

*마이크로 니들링(microneedling)이란? 미세 바늘로 앰플을 피부 깊이 침투 시키고 피부 표면에 미세 상처를 내어서 피부 재생, 흉터 치유, 모공 축소로 피부결을 매끈하게 만들어 줍니다. 행사기간(9/1~9/30/2021)

반영구화장 전문(Semi Permanent Tattoo) - 3D/4D - 남자눈썹 - 아이라인/헤어라인


38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뉴스플러스

한식 바비큐 체인, 프랜차이즈화 추진

공룡 멸종은 포유류에 기회…진화 가속

5개 기존 식당 판매 계획

볼더 콜로라도대학 연구 결과

오로라 하바나와 쥬엘길에 위치한 한식 바비큐 전문점인 돼지 식당의 전경. 콜로라도의 한식 바비큐 전문점 체인이 프랜차이즈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덴버 포스트가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2년 웨스트민스터에 첫 식당을 연 ‘돼지 코리안 BBQ’(Dae Gee Korean BBQ)는 내년 안에 덴버 메트 로 지역내 기존 5개 식당을 프랜차이즈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돼지 코리안 BBQ 설 립자 조셉 김이 전했다. 돼지 코리안 BBQ는 또 캔자스, 와이오밍, 네브래스카, 뉴멕시코, 유타주에 있는 잠재 적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만나 2022년 말까 지 최대 10개의 레스토랑을 열 계획이다. 조셉 김은 “많은 파트너들이 힘들어하 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에 열정 적이지만, 식당업이 매우 노동 집약적이 어서 지쳐한다. 프랜차이즈는 좋은 기회 며 운영을 기꺼이 떠맡는 다른 젊은 기업 가들에게도 좋은 타이밍이라는 것을 알 게 됐다”고 밝혔다. “미전역으로 돼지의 프랜차이즈를 확

장해 매년 5~10개의 가맹점을 오픈하길 원하지만 이는 향후의 수요에 따라 달라 질 것”이라고 전한 김씨는 “많은 것이 우리가 처음 몇 개의 프랜차이즈를 어디 서 오픈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를 토대로 우리는 어느 곳에 더 많은 식당을 확장하 고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김씨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식당의 크기 는 1,500~2,000 평방피트고 각 식당마다 평균 10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게 되며 창 업비용은 68만달러에서 95만4천달러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셉 김은 처음 하와이주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장모와 함께 돼지 코리안 BBQ 를 오픈했다. 돼지 코리안 BBQ는 김씨 장 모의 수제 레시피를 현대적으로 응용한 양 념장과 함께 손님들이 테이블 상판 그릴에 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갈비 등 한식 고 기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약 6,600만년 전 소행성 충돌로 공룡이 멸종한 뒤 생쥐 크기로 대형 파충류에 억 눌려 지내던 포유류에게 기회가 찾아온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공룡은 물론 지구상의 동식물종 75%를 사라지게 한 대멸종의 충격을 딛고 포유 류가 종(種)의 다양성을 확보하며 번성 을 시작하기까지 수십만 년이 걸린 것으 로 알려졌지만 불과 수천 년 만에 종이 급격히 늘어났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볼더 콜로라도대학 연구팀은 와이오밍 주 붉은사막 내 '그레이트 디바이드 유 역'(Great Devide Basin)의 대멸종 직후 형 성된 지층에서 발굴된 팔레오세 초기 원 시 유제류(有蹄類) 화석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통해 이런 주장을 폈다. 국제 학술 전문 출판사 '테일러 앤드 프 랜시스 그룹'(Taylor & Francis Group)에 따르면 연구팀은 쥐 크기에 그쳤던 공룡 시대 포유류와는 달리 덩치가 집고양이 크기로 훨씬 커진 현대 포유류의 조상 격 인 세 종의 새로운 화석을 발굴한 결과를 학술지 '체계적 고생물학 저널'(Journal of Systematic Palaeontology)에 발표했다. 이 화석종들은 말이나 코끼리, 소 등과 같은 발굽을 가진 유제류의 조상인 과 절류(顆節類)로, 미니코누스 제아니내 (Miniconus jeanninae), 코나코돈 헤팅게리 (Conacodon hettingeri), 베오르누스 호네 이(Beornus honeyi) 등의 학명이 부여됐다. 이 중 B. 호네이라는 학명은 큰 어금니 를 가졌다는 점에서 J.R.R. 톨킨의 소설 ' 호빗'(The Hobbit)에서 흑곰으로 변하는

베오른족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연구진은 원시 유제류 29종의 아래턱 뼈와 이빨 화석을 분석해 해부학적 차이 를 비교하고 계통 발생적 기술을 이용해 어금니 크기나 수직 법랑 등이 다른 원시 유제류와 구분되는 새로운 종이라는 점 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 포유류가 육식과 채식이 모두 가능한 이빨을 가져 잡식성이었을 것으로 추정했지만 채식만 했을 가능성 도 있다고 했다. 논문 제1저자인 볼더 콜로라도대학의 매들린 아테베리 연구원은 "공룡이 멸종 한 뒤 포유류가 새로운 먹이와 환경에 접 근할 수 있게 되면서 번성하고 이빨 형태 도 급격히 다양화하고 덩치도 커졌다"면 서 "대멸종 뒤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안 에 새로운 포유류 종이 등장한 데서 볼 수 있듯이 포유류는 이를 기회로 활용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이전 연구들은 공룡멸종 뒤 처음 수십만 년간 북미 서부 내륙에는 포 유류의 다양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 으로 제시해 왔지만, 그레이트 디바이드 유역에서 새로운 포유류 종이 세 종이나 발견된 것은 공룡 멸종 뒤 포유류 종의 다 양성이 급격히 확대됐다는 것을 시사한 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화석들이 현 지에서 발굴된 420여 개의 포유류 화석 중 작은 일부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팔레 오세 초기의 포유류 다양성에 관해 완전 히 파악된 것은 아니며, 더 많은 새로운 종 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은혜 기자>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39


40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타운디테일

20기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음주 연관 간 질환자 급증

자문위원 명단 발표

“입원 간 질환자의 절반이 알코올과 연관”

제20기 민주평화통 일 자문회의 덴버협 의회 자문위원의 명 단이 발표됐다. 덴버 협의회장은 국승구(3 선, 사진)가 연임되었 다. 20기는 덴버 지역 27명, 콜로라도 스 프링스 지역 14명, 유타 8명, 푸에블로 1 명 등 총 50명이 덴버협의회 자문위원으 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20기에는 그동안 덴버협의회에 단순히 소속되어 있었던 유타 지역이 지회로 승격됨에 따라 독 립적으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 다. 현재 유타 지회의 지회장으로 허용 환 위원이 내정되어 있다. 간사에는 정주 석씨가 내정되었으며, 기타 부회장 및 간 부는 오는 12일에 열리는 상견례 및 출범 식 준비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덴버 협의회 관련 문의는 719-217-8000로 하면 된다. 덴버협의회 자문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 순) 강경순 강성길 강용천 고경란 곽성민 국승구 김경희 김동현 김의민 김종구 김종록 김현주 김현태 나진이 박선정 서성기 손국자 송미연 신봉수 안소이 오영교 이멜로디 이동우 이명희 이미옥 이상화 이석구 이선화 이영랑 이은경 이인범 이정연 임석빈 전민영 정경조 정동원 정연일 정주석 조제이 조진영 조혜민 최병철 최영재 최희영 하은헌 허용환 허정임 현경애 형은석 홍선화 총 50명.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집에 머무는 시 간이 늘어나면서 술을 과음하거나 폭음 하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로 인 한 간 질환 환자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과음 행위는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인 경향이 며 콜로라도 주민들도 마찬가지다. UC 헬스 콜로라도대(UCHealth University of Colorado Hospital)의 간이식(liver transplantation) 및 간장학과(hepatology) 과장인 제임스 버튼 전문의는 현재 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간 질환자 의 절반 이상이 음주로 인해 간이 상한 경우라고 전했다. 그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자택대 피령이 발동돼 외출이 어렵게 되면서 집 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자 상당수 주민들 이 스트레스 해소책의 일환으로 술을 찾 게 된 것 같다.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자 신도 모르게 과음 또는 폭음을 하는 경 우도 늘어나며 결국 간에 큰 부담을 주 게 된다. 알코올성 간 질환이 급증하게 된 원인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버튼 전문의는 “일하고 먹고 자고 노 는 모든 일상을 집에서 해결하는 세상 이 됐다. 감염위험이 높아 외출을 자제 하게 되면서 일을 끝내면 달리 즐길 거 리가 마땅치 않은 주민들이 낮 시간대 부터 술을 마시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 다. 지난 2020년 3월 이후 미국인들의 음주가 크게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도 다수 발표됐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초부터 알코올성 간염

(hepatitis) 환자들이 현저히 많이 병원을 찾았다. 알코올성 간염은 과음이 주원인 인 질환으로 염증과 심한 간 기능 장애 를 일으키며 사망 위험도 높다. 과음으 로 인한 알코올성 간염은 증세가 나타나 는데 1년이 채 안 걸린다”고 설명했다. 버튼은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술을 끊는 것이다. 술을 완전히 끊으면 증상 은 호전된다. 그러나 중증인 경우는 스 테로이드로도 간기능이 개선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마지막 치료방법으로 간이식만 남게 된다”고 부연했다. 전미의학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최근 게 재된 연구논문에 따르면, 2021년 2월 현 재 간이식 대기 환자수는 325%가 급증 했으며 간이식을 받은 환자수도 268.5% 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이 식이 필요한 급성 알코올성 간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연구는 급성 알코올성 간염에 따른 간 이식 대기 환자수와 진행 중인 환자 수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상당 히 증가했으며 이는 고위험성 음주 패 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알코올과 관련된 간 질환 환자들이 갑 자기 급증한 것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처음은 아니다. 버튼 전문의는 “9/11 테러나 허리케인 카트리나 때도 과음으 로 인한 간 질환자들이 크게 늘었었다. 당시에는 참사와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 서 더 심각했으나 코로나19의 경우

탑 종합 건축회사

는 미국 전체에서 전반적으로 간 질환 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더욱 심각하다” 고 지적했다. 그는 “알코올성 간 질환자의 상당수가 젊은 여성들이라는 점이 더욱 문제다. 의 사경력 20여 년 동안 간 질환자의 대다수 는 나이 든 남성들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20대 여성들이 적지 않다. 최근에는 23세 에 불과한 한 여성의 간경변증을 치료하 고 있다. 산체적 특성상 여성들은 남성만 큼 술을 많이 마실 수 없다. 여성이 남성 과 같은 양의 술을 마시면 더 빨리 간에 손상을 주게 된다”고 전했다. 버튼은 “사람들은 자신이 과음을 하 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이 마시는 술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를 심 각하게 따져봐야 한다. 술 1잔은 알코올 도수 5%인 맥주 1병(12온스), 와인 5온 스, 양주 1온스 정도로 간주된다. 음주 로 인한 간 질환과 합병증이 증가추세 인 만큼 자신이 마시는 술의 양을 제대 로 계산해서 절대 과음이나 폭음을 해 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ED

NS E C I L

컨츄렉터 라이센스 A-Unlimited

덴버·오로라·캐슬락·캐슬파인·캘리포니아주 제너럴 컨트렉터 라이센스 보유

정확하고 성실한 회사 믿고 맡겨주시면 최선을 다합니다. 상가 l 주택 l 신축 l 증축 l 조경 l 지하실공사 l 테넨트 피니쉬 l 모텔 l 식당 네일샵 등 모든 커머셜공사 l 전기 l 플러밍 l 지붕 l HVAC l 목수 l 해일데미지

문의

303-731-7306

ED

R INSU

Top Construction Co. 10061 E. COLFAX AVE. UNIT D AURORA, CO 8001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여름옷 세일 빅

9월2일(목)~9월10일(금)

성 여 산 국 한 점 문 전 고급 의류 고급 숙녀복

가방

구두

아토미 화장품

11000 E. Yale Ave. #119 가동빌딩 1층

303-875-4513

41


4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미국내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는 분 영어와 한국어가 가능하신 분 SBA / Commercial Lending Experience

Denver, CO 각종보험(Medical, Dental, Vision, Life, Disability, Ad&D), 401K 등 면접후에 결정 관심있으신 분은 이력서를 Career@promiseone.bank 로 보내주십시오.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43


4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직원구합니다 캐시어ㅣ키친헬퍼ㅣ쿡ㅣ디시워셔


전면광고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공동집전합니다.

www.FocusColorado.net

45


4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www.facebook.com/RoboThinkBoulder

47

www.robothinkboulder.com

Dr. Kim

YES CLASS Academy MATH·READING·WRITING

예스클래스

현재 모든 수업들은 온라인·대면수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월/화/수/목/토 오픈

집에서 편하게 공부시키세요!

예스클래스 학생분들에게만 드리는 혜택

온라인수업(라이브 원격) 1:1 맞춤학습(초등-고등)

초등학생: 무료로 북클럽 수업 제공 중·고등학생: 무료로 단어수업(라이브 원격), 과제서포트수업 제공

- 모든 수업은 5명 정원 소규모로 진행됩니다 -

저희 예스클래스는 Writing 고급 코스에 UCLA 박사 출신 선생님, 초/중/고등 일반 수업에 교사경력 40년 이상의 베테랑 선생님, 수학에는 CU에서 강의하시는 선생님과 CU 박사 출신 원장님 등 우수한 교사진 분들이 직접 지도합니다.

덴버 볼더

예스클래스·로보틱스에서 봉사할 시 대통령 봉사상(Presidential Volunteer Service Award)을 받도록 공식적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봉사시간 필요한 분들 연락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www.presidentialserviceawards.gov

월/목 3:00-8:00 화/수 3:00-7:00 토 10:00-4:00

초/중/고 수업

예스클래스 리딩/라이팅·기본수학/개념수학 코딩 중·고등부 특강 : 뉴스 기사 독해(토론수업) & 쓰기 / 문법 / 북클럽 / Pre-Algebra / Algebra / Geometry / Algebra2 / Pre-Calculus / Calculus

SAT/ACT/PSAT

[대면] 토요일 10:00AM~2:00PM, 금요일 모의고사, 일요일 그룹 튜터 [비대면] 토요일 10:00AM~12:00PM, 금요일 7:00AM~9:00PM

온라인수업&숙제

코딩수업

*아티클 리딩 토론 라이팅 (초/중등, 온라인)

*수학 화 5:00-6:30, 수 5:30-6:20, 6:30-8:30

*문법·어휘 (초/중등, 온라인)

화요일 4:30-5:30, 5:30-6:30, 일요일 오전 9:00-11:00

그 외 프로그램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공부,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드립니다. Parker Rd

Arapahoe Rd

AP 과목들 튜터, SAT Subject Test 포함 초/중/고등 학교 공부 관련 튜터, 입시지도 Potomac St

Revere Pkwy

Peoria St Chipotle

*영어 월/목 5:00-6:00

무료 상담 전화 303.656.9150

덴버점: 6726 S. Revere Parkway, #120, Centennial, CO 80112 볼더점: 400 S. McCaslin Blvd. #206, Louisville, CO 80027

김 민정 수학박사 (예스클래스 원장) YES CLASS MATH·READING·WRITING

Ph.D. Applied Mathematics, University of Colorado Instructor of College Mathematics at University of Colorado

자세한 내용은 전화·이메일 문의


48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코로나 NOW

[콜로라도 코로나19 주간 이슈] 성인 75% 코로나 백신접종 달성, 학생들 마스크 의무착용 반발 시위 등 며, 지난 7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405명이었다. 백신 미접종 코로나19 환자 입원율 백신 접종 환자보다 7배나 더 높다

콜로라도 성인 75% 백신접종 달성 12세 이상 하루 평균 4,314명 접종 콜로라도가 코로나19백신의 접종률 75%를 달성했다. 제러드 폴리스 콜로 라도 주지사는 지난 8월 31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콜로라도 성인의 75%가 최소한 1차례 백신을 접종받았다고 발 표했다. 이는 콜로라도에서 백신을 접종 받을 자격이 되는 18세 이상 3,628,890 명 가운데 3,381,447명 이상이 최소한 한차례 백신을 접종받았음을 의미한다. 백신 접종수도 꾸준하다. 지난주에만도 12세 이상 하루 평균 4,314명이 접종을 받았다. 12세에서 17세 사이의 콜로라도 청소 년 중 55%인 247,443명이 최소한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또 8월 31일 현재까 지 콜로라도 주민 중 3,306,227명이 완 전히 백신 접종을 마쳤다. 지난주에 FDA는 콜로라도 주민 16세 이상에게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완전 승인했다. 콜로라도에는 8월 30일 현재 까지 796명이 코로나19로 입원해 있으

코로나19 백신주사를 맞은 접종자는 코 로나19에 감염되어도 가볍게 지나갈 가능 성이 높다는 것이 다시 한번 더 증명됐다. 콜로라도 보건당국은 최근 공개한 데이 터 자료를 통해, 백신을 접종받지 않고 있 다가 코로나19에 걸린 환자의 입원율은 백신접종자에 비해 7배나 더 높다는 사실 이 밝혀졌다고 보고했다. 현재 콜로라도에는 796명의 코로나 환 자가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들 입원자들 가운데 대부분이 백신을 접종 받지 않은 환자들이었다. 또 코로나19 확 진자와 입원자들 가운데, 어린이 입원환 자의 수가 급증해 우려를 낳고 있으며, 이 들 환자들 가운데 많은 수가 호흡기 관련 감염 증상을 보였다. 한편, 콜로라도주의 확진율은 지난 월 요일에 6.22% 증가했다. 또 코로나19 검사수도 지난주에 51,803건으로 함께 증가했다. 더글러스, 아담스, 아라파호 카운티 재학생들도 모두 마스크 의무착용 9월 1일부터 덴버 메트로 지역의 전체

학생, 교사,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의 무적으로, 예외 없이 착용하게 됐다. 트라이 카운티 보건당국은 콜로라도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 해 2세 이상 모든 사람들의 마스크 착용 을 의무화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1월에 더글러스, 아담스, 아라 파호 카운티가 마스크 착용에 관해 이 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opt-out)를 트 라이 카운티 위원 회의에서 통과시켰지 만, 이번에 트라이 카운티 보건부는 그 러한 조항조차 철폐해버리면서 마스크 착용은 더 이상 옵션이 아닌 의무가 되 었다. 카운티 보건 관계자들은 이런 거부권 리가 존재하게 되면 사람들에게 우려와 혼선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를 폐지하 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17일에 2세부터 11 세 어린이들에게는 마스크 착용의무를 따르지 않겠다는 더글러스와 아담스 카 운티의 결정은 더 이상 재고할 가치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썬더리지 고등학교 학생 마스크 의무착용 반발하며 시위 미국 각급 학교들이 본격적인 개학철 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마스크 착용 의무에 반대하는 일부 학부

모들이 거세게 항의하면서 교사와 교직 원에게 폭언을 하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하일랜즈 랜치에 위치한 썬더리지 고등학교 학생 수십명이 지난 1일 아침, 학교 바깥에서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트라이 카운티 보건부의 마 스크 의무착용 규정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하고 학교 바깥으로 뛰쳐나와 시위 를 이어나갔다. 트라이 카운티 보건부는 이번 주 초에 백신 접종 상황과는 관계없이 모든 학 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요구하는 규정을 투표에 부쳐 통과시킨 바 있다. 월요일에 나온 이번 결정은 아담스, 아 라파호, 더글러스 카운티 등 각 카운티 들이 공중보건과 관련된 명령에 예외 사항을 두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이와 관련해 더이상 참 을 수 없다며 이를 반발하고 나섰다. 한 학생은“우리는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원한다. 코로나가 무서우면 학 교에 오지 않고 그냥 집에 있으면 된 다"고 말했고, 또다른 학생은“우리들 은 마스크가 너무 싫다. 여기 모인 사람 들은 모두 함께 의견에 동의한 사람들 이다"고 주장했다. 마스크와 관련된 규정은 9월 1일부터 효력을 발생했으며, 올해 말까지 계속 해서 효력이 유지될 예정이다. <이하린 기자>

티켓팅 전문

미래 여행사 한국을 포함한 세계 어느 곳을 가시든지 어느 항공사를 이용하시든지 미래 여행사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문의

303-669-1092

miraetravel.den@gmail.com

미국/한국/유럽관광/유람선 여행


[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피검사없이 당뇨수치(A1C) 높으신 분도 생명보험 가입가능, 당뇨때문에 타회사에서 취소되신 분들 가입도와드립니다.

SEVEN STAR 사업체 보험

49

]

[Specializing in]

REAL ESTATE LLC

세븐스타 부동산 종업원 상해보험 ● 재물보험 ● 일반 배상 책임보험 ● 상업용 자동차 보험 ● 종업원 고용 분쟁 보험(EPLI) ● Errors and Omission(E&O) ● 그룹 건강보험 ●

Seven Star Real Estate LLC

- 호텔/ 모텔 - Lessor’s risk(임대인 리스크) - 쇼핑몰/건물 - Adult & Daycare, Nursing Home, Hotels Motels for Sales HomeBuildings Health Carefor Sales Commercial - 식당, 세탁소, 리커스토어 전문 House SalesLiquor sales - Bar&Tarvern up to for 100%

Tel. 720-400-0808 개인보험 Email : BTiggemann@gmail.com www.7starllc.com

● 개인 자동차 보험 11000 E. Yale Ave. #151, Aurora CO 80014 ● 개인

집 보험 Real Estate Broker Barry Tiggemann 베리 티그먼 ● 콘도 보험 Realtor ● 세입자 보험 ● 개인 제3자 배상 책임보험 평생 수입을 원하십니까? 은퇴 후 배우자까지 책임지는 고정 은퇴 자금을 드립니다. (401 K rollover 기능)-상담 가능

생명보험&연금

피검사없이 저렴한 프리미엄의 생명보험 배우자 동시 가입시 할인 적용, 살아서 받는 생명보험. 가입후 IUL과 Whole Life 로 전환 가능 신청시 10분안에 $1.5M 사망보험금 가능한 생명보험

● 인덱스

유니버설 생명보험 ● 기간성 생명 보험 ● 고정 연금 ● 거치 연금

암, 심장마비, 관상동맥수술 치명적 질병, 대비 보험 장례보험

대학 학자금, 모기지, 은퇴 대비 보험 상담

보너스 플러스 IRA, SEP IRA

·

자동차 보험

주택 보험

사업체 보험

Cell 303-810-5114 하나 서(Hannah Suh)

P&C, Life Licensed Agent CO LIC# 552127

종업원상해

생명보험

건강보험

Work 303-900-2539

impactliability@gmail.com 6400 S Fiddlers Green Circle, Suite 100-135 Greenwood Village, CO 80111

문재희(Jaehee Mun)

Life Licensed Agent License #605670


50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목회칼럼

탈레반은 누구인가? 홍해선교회 조완길 목사

나는 2017년 8월에 중동 O국에서 의료 선교팀을 만난 적이 있다. 그들은 아프가 니스탄에서 치과 병원을 운영하다가 샘물 교회 선교팀 피랍 사건으로 인해 선교지 를 떠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당시 샘물 교회 선교팀이 본인들이 운영하던 치과 병원에서 봉사를 하기 위해 방문하던 중 에 피랍을 당했으므로 10년이 지났지만 잊을 수가 없고,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샘물교회 선교팀 사건을 무모한 행동이라 고 비판을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O국의 선교팀은 그들에 대한 미안함과 탈레반에 대한 트라우마로 마음 고생을 하고 있었 다. 30년 동안 탈레반의 만행을 경험했던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은 탈레반의 카불 점 령과 재 집권을 보면서 더 큰 트라우마와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특히 여성 들은 과거 탈레반이 모든 여성에게 부르 카를 입게하고, 여성의 교육을 전면 금지 시켰으며, 12세 이상 처녀들과 과부 그리 고 이혼한 여성들을 차출해서 탈레반 전 사들과 결혼을 시켰던 인권 유린을 기억 하며 공포에 떨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잔악 모도한 탈레반의 정체는 무 엇인가? 탈레반은 인구 3800만명중 42% 를 차지하고 있는 파슈툰 족에 속한 사람 들이다. 현재 파슈툰 족은 아프가니스탄 에 1500만명, 파키스탄에 4000만명이 살 고 있다. 탈레반은 1990년대 중반에 무함 마드 오마르가 이슬람 신학과 법학을 공 부하던 학생들을 모집해서 만든 단체이 기 때문에 탈레반이라고 부른다. 탈레반 이 파슈툰어로 학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과거 탈레반은 이슬람 율법의 형성과정과 법학자의 신 학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이다. 이슬람 의 법학은 압바스 왕조 기간(750-1258) 에 발전했다. 제일 먼저 법학을 정립한 하 나피(Hanafi) 학파는 법 해석에 있어서 꾸 란(Quran)과 하디스(Hadith) 그리고 인간의 이성을 폭넓게 사용하므로써 융통성이 있 고 관용적인 편이었다. 말리키(Maliki) 학파 는 이성을 배척하고 주로 무함마드의 언행 록을 의존하여 법을 해석하였으며 무함마 드가 메디나에서 통치했던 기간의 법적 관 례를 중요시했다. 샤피이(Shafii) 학파는 하 나피 학파와 말리키 학파의 중간 입장을 견 지하였다. 그래서 개방적이고 융통성이 있 어서 어떤 사례가 꾸란에 기록되어 있지 않 을 경우 이즈마(합의)와 끼야스(유추)를 인 정하여 법리를 해석했다. 전술한 세 학파보 다 늦게 발전한 한발리(Hanbali) 학파는 4대 법학파 중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완고한 학 파로 알려져 있다. 이 학파는 꾸란과 하디 스만을 의존하기 때문에 융통성이 전혀 없 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건국 이념이 된 와 하비즘(Wahhabism)이 한발리 학파에 뿌리 를 두고 있으며, 이 운동은 현대 이슬람 원 리주의 운동의 이론적 토대가 되었다. 지금 도 세계를 공포와 두려움으로 몰아가고 있 는 IS, 알 카에다, 탈레반, 그리고 보코하람 이 와하비 사상으로 무장을 하고 지하드를 수행하고 있다. 그들의 세계관은 세상을 둘 로 구분한다. 무슬림이 살고 있는 평화의 집(Dar al Salam)과 비무슬림이 살고 있는 전쟁의 집(Dar al Harb)이다.

탈레반은 무자헤딘으로 발전하였다. 아 프가니스탄은 수천년 동안 여러차례 강대 국의 지배를 받아 왔다. 헬라의 알렉산더 대왕이 지배할 때에는 그리스 문명이 유 입 되어서 바미안과 같은 불상이 만들어 졌다. 몽고의 징기스칸은 타종교 수용 정 책을 실행하므로 아프가니스탄에 이슬람 이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소련 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여(1979년) 10 년을 지배할 때에 여인들은 자유를 누렸 으나 무자헤딘이 일어나서 괴릴라 전으로 대항을 했다. 그 결과 소련은 친 소련 정 부를 세우고 아프가니스탄을 떠나게 되었 다. 그러나 탈레반은 친 소련 정부를 무너 트리고 이슬람 제국주의 정권을 수립하게 되었다. 탈레반 정부는 911테러의 주범인 빈 라덴을 보호하다가 분노한 미국의 침 공으로 2001년에 정권을 상실하게 되었 다. 그후 탈레반은 20년 동안 험준한 산악 에 은둔하며 대미 괴릴라 전을 통해 미국 에 많은 인명 피해와 천문학적인 재산의 손실을 주었다. 결국 미국은 탈레반과 평 화 협정을 맺게 되었고, 20년 간의 전쟁을 종식시키고 철군을 하게 되었다. 미군이 철군을 하고 탈레반이 아프가니 스탄을 다시 점령하는 것을 보면서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아프가니스탄 의 역사와 정치적 발전 상황을 보면 서구 적인 민주주의 국가를 세우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미국식 민주주의가 아프가니스탄 에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그들이 증명 해 주었다. 둘째, 아프가니스탄은 부족주 의에 사회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내전

이 계속되고 있다. 집권 세력인 파슈툰족은 42%이며, 북부동맹의 중심 세력인 타지크 족은 27%로 교육받은 엘리트 집단이다. 빈 민층 하자리 족은19%이며 문맹률이 높은 편이다.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우즈베크계 는 6% 정도가 되므로 세력이 약한 편이다. 이밖에 투르크계, 키르기스계, 발루치계 등 소수 종족이 아프간 인구의 12%를 차지하 고 있지만 큰 영향력은 없다. 셋째, 아프가니스탄은 여러차례 외세의 통치를 받았으나 시대적 변화를 받아들이 지 않았다. 그 원인은 이슬람 원리주의 사 상에 뿌리를 두고 있는 사회적 결속이다. 따라서 미국이 세운 아프가니스탄의 정 치인들은 지난 20여년간 아프가니스탄의 국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고 국민의 화 합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 그들 스스로가 부패하고 무능하여 탈레반이 카불을 향해 진격해 오자 결사 항전을 포기하고 망명 길에 오르고 말았다. 앞으로 아프가니스탄은 이슬람 원리주 의의 온상이 될 것이며, 지하드를 실행할 것이다. 세계 최대의 마약 생산국이 되어 서 마약 전쟁을 유발시킬 것이다. 부족간 의 내전으로 수많은 난민이 유럽으로 유 입될 것이며 유럽을 이슬람화 하는데 크 게 공헌할 것이다.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51


52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한국학교 소식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2021년 가을학기 수업 시작 “4학기째 온라인 수업에도 학생 증가는 꾸준”

지난달 28 일,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가 2021 가을학기 수업을 시작했으며, 성 인반의 인원이 대폭 늘어 2개반이 증설됐다. 성인 중급 다솜반 첫 수업 모습.

개강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 영상을 통해 다양한 학교소식이 전해졌고, 김은주 신임 교장의 인사말에 이어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메세지를 전했다.

지난 28일,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가 2021 가을학기 수업을 시작했다. 팬데믹이 시작된 뒤, 발 빠르게 온라 인 수업으로 전환했던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는 2020년 여름학기를 포함 해, 4학기째 온라인 수업을 이어오고 있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의 운영 진과 교사진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온라인 수업을 지속하기로 결정하고 학사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계속되는 온라인 수업에도 재학생은 매 학기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학기 등록생은 지난 학기보다 20% 증원해, 170명의 등록을 받았으며, 아직도 대 기자가 많은 상태다. 특히, 성인반의

또, 2021 학년도 졸업생들은 영상을 통해, 후배들에게 ‘한국학교를 꾸준 히 다니면 보람되고 뿌듯하다’는 메 세지를 전하기도 했다. 학생들과 학부 모들은 영상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다 른 학급 교사들을 만날 수 있었고, 다 른 학생들의 소식도 접할 수 있어 좋 았다고 입을 모았다. 2021 가을학기는 총 15주간의 일정 으로, 성인반은 매주 화요일 저녁 7 시 30분, K-12 학급은 매주 토요일 9시 30분과 11시, 저학년인 개나리반 은 매주 금요일 4시 30분에 수업을 진 행한다. 저학년 분과에서는 학기 프로젝트

인원이 대폭 늘었다. 이번 학기 성인 반 학생은 60명으로, 2개 반이 증설됐 고, 수준별 5개 반으로 세분화시켰다. K-12에서는 각 반의 학생수를 늘리 고, 12개 학급이 열려, 이번 학기는 총 17개 학급이 개강했다. 개강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 영상을 통해 다양한 학교 소식이 전해졌다. 지 난 5월 이취임한 장문선 전임 교장과 김은주 신임 교장의 인사말에 이어, 각 학급의 교사들이 소개됐고,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만의 특별한 개강식 중 하나인,‘KAOC 간추린 통뉴스’를 통해 방학 중 있었던 재학생과 졸업생 들의 각종 대회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로 콩을 키우며 관찰일기를 쓰는 활동 을 진행하고, 고학년 분과에서는 각 교 사의 관심분야와 특성을 살려, ‘어린 이 기자의 기사 읽기’,‘나 사전 만들 기’등의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반별로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 info. kaoc@gmail.com 또는 공식 홈페이지, koreanacademyco.org 와 페이스북 페 이지, https://www.facebook.com/KoreanAcademyCO 에 메세지를 보내면 된 다. 또, KAOC 유튜브 채널, https://www. youtube.com/channel/UCuOKdoOxCp0l_2TTTEscB_w 을 통해 다양한 학 교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53

전문가칼럼

네일하트 오픈기념으로 열린 특설매장 젤 매니큐어, 쥬얼리, 화장품, 건강식품 등 선보여

가동빌딩 내 네일하트에서 오픈기념 이벤트로 준비한 특설매장을 방문한 고객들 이 네일 관련 제품에 관심을 갖고 김미현 원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오로라 소재 가동빌딩 내에 최근 문을 연‘네일하트(원장 김미현) ’가 오픈 기 념으로 특설매장을 열어 적극적으로 홍 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설매장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0시~오후 3시) 3일간 가동빌딩 1층 컨퍼런스 룸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 에는 잘 지워지지 않고, 색감이 뛰어나서 요즘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유럽산 젤 매니큐어 제품을 소개해 관심 을 받았다. 매니큐어와 네일 관련 제품 외 에도 구매자의 손목 둘레에 맞게 팔찌 길 이를 맞춰주는 쥬얼리 코너도 인기를 끌 었다. 이 외에도 아토미 화장품과 장마당 에서 판매되고 있는 건강보조식품과 한국 산 농수산물 등도 매장에 진열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미 네일하트에서 손톱 관리를 해본 김 모씨는 “기대보다 너무 꼼꼼하고 정성스 럽게 관리를 해주어서 감사했다”면서 “

가끔 다른 곳에서 네일 관리를 받으면 마 음에 안 들 때가 더러 있었다. 그럴 때마다 말도 못 하고 그냥 집에 왔는데, 이곳에서 는 손톱을 마치 세련된 작품처럼 해주어 서 너무 기분 좋았다”고 전했다. 특설매장 기간 동안 네일하트 측은 핸 디&바디 크림, 여행용 칫솔세트 등이 포함 된 선물가방과 떡, 과자, 스낵 종류를 준비 해 특설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나눠주었 다.‘네일하트’가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 구하고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이 유는 고객 한 명씩만 예약을 받아서 서비 스를 제공하기 있기 때문이다.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최대한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드 리는 것이 네일하트의 경영철학이기도 하 다. 예약은 720-756-5392로 하면 되고, 카카오톡은 nailheartco으로 연결된다. 주 소는 11000 E. Yale Ave., #112 Aurora, CO 80014(가동빌딩 내)이다. <이하린 기자>

콜레스테롤과 비타민 D의 역할 대장암과 위암 전립선암 등 예방 우리 한국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4대 질환인 심장 마비 중풍 대 장암 그리고 위암의 원인은 바로 높 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낮은 비타민 D 레벨입니다. 계란이나 오리알 노른자 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습니 다. 곡식만 먹어도 콜레스테롤을 만 든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사람과는 다른 동물이지만 닭과 오리에게 고기 먹지 말고 운동 좀 더 하라는 말은 통 하지 않습니다. 약도 병행하셔야 콜 레스테롤 합병증에서 자유로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D에 대해 말씀드리지 요. 제가 미국에서 2008년부터 인종마 다 다른 대장암 발병율에 대해 연구하 면서 그 원인 중 중요한 것이 비타민 D 부족증이라는 결과를 밝혀 2010년 에 SCI급의 유명 위장내과 저널(SJGE) 에 '비타민 D와 대장암 관계'라는 세계 최초의 논문을 싣게 되었습니다. 한국어 책도 발간했습니다. 그 후 한 국 의사들 사이에서 많은 반대가 있었 으나 다행히 저를 믿어주신 환자분들 과 주변 지인들이 효과를 경험하신 후 로는 그분들이 자발적으로 주변에 비 타민 D를 권해주셨습니다. 또한 작년 과 올해 코비드-19팬데믹을 계기로 더욱더 비타민 D의 중요성을 깨달으 시고 많이들 복용하고 계십니다. 그러 나 안타까운 점은 주변의 의사들이나 연예인들 중에 질병이나 대장암으로

인해 고생도 하시고 운명을 달리하신 분도 계신다는 것입니다. 콜레스테롤은 기름진 음식을 소화시 키기 위해 간에서 1차 담즙으로 됩니 다. 이 1차 담즙은 비타민 D가 부족하 면 대장까지 가서 발암물질인 2차 담 즙이 됩니다. 그러므로 콜레스테롤을 줄여야 합니다. 특히 대장암 위암 위험 이 높으신 분들은 LDL(나쁜) 콜레스테 롤을 70mg/dl 이하로 내려야 합니다. 비타민 D의 혈중 농도가 30-50mg/ dl 사이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 고 50 이상이면 각종 질환을 억제하 며 100 정도가 되면 코로나바이러스 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고 대장암과 위암 전립선암과 유방암 등을 예방해 줍니다. 2차 예방으로 한국에서는 2년마다 위 내시경을 받게 하여 조기 위암 발견으 로 80%의 위암 완치율을 보여줬고 미 국에서는 현재 45세 이상이면 대장 내 시경을 받게 하여 세계 1위의 대장암 발생국 오명에서 벗어 났습니다. <임대순 의학박사>


54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알아봅시다

한국가기 전 꼭 발급받아야 하는 격리면제서 신청 방법 및 발급 절차 안내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교민들 가 운데 2주간의 자가격리 면제를 받기 원 한다면 미국을 출발하기 전에 샌프란 시스코 총영사관에서 반드시 격리면제 서를 신청해서 발급받아야 한다. 최근 주간 포커스에는 한국을 방문하 는데 필요한 격리면제서 발급이 너무 어렵다며 문의를 해오는 전화가 종종 오고 있다. 본지는 이미 몇 차례에 걸 쳐 격리면제서 발급과 관련해 기사를 내보낸 바 있으나, 좀 더 이해가 쉽고, 단계별로 신청하는 방법을 직접 확인 해봤다. 모든 서류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웹사이트(overseas.mofa.go.kr)에서 다 운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반드시 영사 민원24 혹은 이메일을 통해서만 할 수 있으므로 이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청가능 대상 조건은 두 가지가 있는 데, 이 두 가지 모두를 충족해야 신청 이 가능하다. 한국에 배우자, 또는 본인 및 배우자 의 직계존비속(증조부모, 조부모, 부

모, 자식, 손자, 증손자)이 거주해야 한 다. 여기에는 형제자매는 포함되지 않 는다. 신청일 기준으로 백신별 권장횟수를 모두 접종한 후 2주가 경과해야 한다. 신청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청기한이 다. 출발일을 기준으로 열흘 전부터 공 관에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당일 오후 3시 이후 신청은 익일(다음 날) 신청으 로 간주된다. 또 한국방문의 목적에 따라, 사업목적 (계약, 투자 등), 장례식 참석, 학술 공 익적 목적(올림픽 등 국제대회 참가선 수단, 응급환자 이송 의료인력 등)으로 나뉘어 세부적으로는 구비서류나 절차 에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신 청방법은 다음과 같다. ◆구비 서류 1. 여권 2. 한국행 항공권 3. 격리면제서 발급 신청서 (총영사관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 4. 격리면제기간 활동 및 방역계획서 (총영사관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 5. 격리면제 동의서 (총영사관 웹사이 트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 6. 격리 면제자의 국내 체류지 증빙서류 - 호텔 체류 시 호텔 예약확인증 - 자택 또는 친척집 거주 시 주소지

주민등록등본 또는 백지에 체류지 주소, 체류지 거주자의 인적사항 거주자와의 관계, 비상연락처 등을 작성 후 자필로 서명한 체류지 증빙서류 제출 가능 - 기타 재외공관에서 요청하는 서류 등 7. 백신 접종 증명서(반드시 권장 횟 수를 모두 접종하고, 접종을 완료한지 15일이 지난 시점부터 신청이 가능함) 이 모든 서류를 구비한 후 영사민원24 웹사이트(consul.mofa.go.kr)에 접속, 온 라인 격리면제서 신청을 클릭한 후 회원 등록을 하거나 비회원 로그인 방식으로 신청을 하거나, 이메일은 sfqec@mofa. go.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총영사관에서 이를 검토 후 보통은 이틀이나 늦어도 사흘 안에 처리상황에 대한 결과가 이메일 로 오게 된다. 격리면제서를 발급받은 후에 4부를 출력하여 인천공항에 입국하면 된다. 또 한국에 입국할 때는 미국 출발일 기준 72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 확인서도 제출해야만 격리면제를 받을 수 있으므로 이를 명심해야 한다. 격리면제서는 발급일로부터 1개월 이 내 국내 입국 시에 유효하며, 발급 후 1 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한국에 입국하 지 못한 경우, 신청절차에 따라 다시 신 청을 해야만 한다. 또 한국 입국 시 소 지한 격리면제서의 발급일이 1달이 초

과한 경우 격리를 해야 한다. 발급된 격리면제서는 1회 입국에 한 해 인정되며, 재사용은 불가하다. 또 콜로라도에서 출발할 경우, 관할 총영사관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므로, 반드시 해당 총영사관을 통해서 신청을 받아야 하며, 한국 입국 후에는 격리면제서 발급이 불가능하다. 6세 미만의 아동은 신청서 중 서약서 와 동의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또 격리면제자가 국내에 입국 후에 실시되는 PCR 테스트에서 결과가 양 성인 경우, 격리면제효력이 취소되고 치료소로 보내진다. 또 격리면제자가 국내에 입국한 후 코로나 확진자와 밀 접접촉한 경우에도 격리면제효력이 취 소된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이원강 영 사는 “우리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이 미국 내 공관들 중에서도 격리면제 와 관련해 가장 잘 대응하는 총영사관 이라는 평가가 많다. 요즘 이와 관련해 전화문의가 폭주해 전화 통화가 잘 되 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되도록 이메일 로 문의해주기 바란다. 이메일 koreavisa1@mofa.go.kr로 문의해주시면 이 메일 응답률 99%로 성심성의껏 답변 해드릴테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 혔다. <이하린 기자>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55


56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PARK DENTAL GROUP

임플란트

임플란트 틀니

일반치과

미용치과

신경치료

왜 임플란트는 박덴탈일까? 박덴탈은 수년간 다량의 임플란트 시술 및 전문적인 임상지식을 바탕으로 여러분들께 만족을 약속 드립니다. 최첨단 장비와 3D 컴퓨터 모의시술을 이용해, 정확한 진단과 시술을 통한 무절개 수술로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체계적인 관리로 내 치아보다 더 튼튼하고 자연스러운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모든 치료를 한곳에서!

치료보증제도!

합리적인 비용!

양심적인 치과!

간단한 필링부터 어려운 수술까지

받으신 치료에 책임지는 치과

비보험자를 위한 30% 할인 혜택

과잉 진료? 과잉 치료비?

YES

YES

YES

NO

Paul A. Karpinski, DDS Oral Surgeon

Indiana University School of Dentistry, DDS Wayne Stat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MD UNMC College of Dentistry, DDS

원장

Brian H. Park, DDS

...........................................................................

NIU, Biology B.A. With Summa Cum Laude UCSF 치과대학 졸업 ADA member (미국 치과 협회 정회원) CDA member (콜로라도 치과 협회 정회원) American Academy of Implant Association (미국 임플란트학회 정회원)

Susan Choi, DDS UCLA Biology BA UCSF 치과 대학 졸업 CDA member 콜로라도 치과협회 정회원 ADA member 미국 치과협회 정회원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상악동 거상술(Sinus Lift), 뼈 이식 수술(Bone Graft) 등 임플란트에 필요한 모든 수술을 처음부터 끝까지 원장이 직접 시술합니다.

www.parkdentalsmile.com

응급환자 24시간 연락가능

303-366-1592, 303-364-5115

<한국어>

카톡으로 문의하세요! 카카오톡 ID: parkdentalsmile PPoo Po ttoo to WWa mmaWacca mac ayy y

fax) 303-366-1812, e-mail) parkdentalgroup@comcast.net

진료시간 월-금 8AM-5PM 토요일 9AM-3PM 일요일 11AM-5PM

13701 E. Mississippi Ave. #310, Aurora, CO 80012(I-Hop 건너편)

Mississippi Ave iHop Mississippi Ave iHop

225 225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57


5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주간 포커스 주최 한인청소년 문화재단 기금 마련 제1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콜로라도 한인 뉴스의 리더, 주간 포커스에서 제1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기금 마련과 동시에 팬데믹으로 우울한 동포사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골프장 Private 우스 뷔페 하 럽 클 너 런치/디 가비 참 인 적 파격 경품들 템 애 최 한 푸짐, 다양

................................................................................................................................................................................

등록 마감 SBA Loans ੢਋ध 693 6%$ /RDQ 3URGXFWLRQ 2I˨ FH 0DQDJHU

6 3DUNHU 5G 6XLWH $XURUD &2 'LUHFW (720) 287-4536 _ &HOO (720) 236-5424 (PDLO woo.chang@bankofhope.com

일시 : 2021년 9월 13일 월요일 오후 1시 장소 : Pinehurst Country Club(Private) 6255 W. Quincy Ave, Denver, CO 80235 인원 : 128명 제한(선착순) [시니어 만 60세 이상] 회비 : $130(런치, 디너 모두 클럽하우스 뷔페 제공) 진행 : 샷건 문의 : 303-751-2567 weeklyfocus@gmail.com

제이킴 부동산 1st place Individual in Commercial in 2020

303.949.2812

하바나 파크몰

이승열 지점장

대표 장기복/장남숙

720-271-8801

가동 빌딩

한인타운의 중심 임대 문의 303) 503-6331 11000 E. Yale Ave. Aurora, CO 80014

Tel. 303-741-3131 한식&구이 전문점

720-535-6248

향기나는 편지 문서 선교회 720-988-410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콜로라도 챔피언

$2000

*일반부 등록에 한함.

2022 Kia telluride

1등/2등 일반부 1등 $500 2등 $300 시니어 1등 $500 2등 $300 여성부 1등 $500 2등 $300

2022 Hyundai Palisade

근접상

2022 Hyundai Genesis 70

$300 $300 $300 $300

홀#3: 홀#5: 홀#12: 홀#17:

홀인원

홀#3: 홀#5: 홀#12 홀#17:

장타상 홀#16: 일반부 $200 시니어 $200 여성부 $200

*참가자 전원*

행운상 남녀 각 $100

기념품/샷글라스/구디백/ 우산/고급 골프공($20상당) 등 증정

추첨경품

Samsung 70"TV

기아 텔룰라이드 현대 펠리세이드 현대 제네시스 $10,000

이외에도 PGA SuperStore/식당/마트 등 다양한 상품권과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Apple iPad Air

Apple Watch SE

압력밥솥 10인용

조니워커 셰프라인 NEW 프라이팬 6종 블루 한국 인기 프랜차이즈 치킨점 www.angrychickenco.com

콜로라도 한인리커협회

쌀쌀맞은 치킨

콜로라도 한인리커협회

골프가방

신명관 한식/외식권

서울바베큐 외식권

Mmart

상품권

상품권

상품권/PGA SuperStore

303-353-2680 박정희 부동산 주택/호텔/모텔 전문

소장 김동원 720-936-4492

어깨/손마사지기 홍삼외 건강식품

(303) 808-4668

Kim’s Auto Repair & Body Work

킴스오토 303-364-6270

오사키 마사지체어 *건강기능식품 *한국농수산물

720-487-4455

캘리킴 부동산 720-456-6627

척추신경·물리치료 교통사고·운동사고 TPI Golf Clinic

720-859-9105

고객의 편에서 일하는 실력있는 브로커

303-332-5910

Open 365 Days 9am~9pm

303-745-4592

신동윤 종합보험

303.557.4020 303-695-4803

59


60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향기나는 편지 1981년 [현대문학]에 등단한 시인인 한용구 목사는 공주교육대학교 졸업 후 14년간 교직 생활을 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를 졸업하고 대전 은평교회를 개척하여 여러 교인들과 가족 공동체성을 유지하며 목회를 하고 있다. 요즘 같이 큰 충격과 고통 속에 사는 시대일수록 따뜻한 감동과 눈물이 스며 있는 이야기가 절실해진다.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려는 의도 없이 은 은한 향기를 풍기며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우리 일상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으로 매주 향기나는 편지가 주간포커스를 통 해 배달될 것이다.

“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만 있으면! ”여례미야 5:1~6 일제 강점기에 나라가 주권을 뺏기 고 정말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을 때, 24살 된 청년 하나가 미국으로 건너 갔습니다. 민주주의를 공부해서 우리 나라 독립을 위해 힘써야겠다고 결심 한 청년입니다. 먼저 영어를 배우려고 미국 초등학교에 들어가려 하는데, 법 에 걸려요. 당시 미국 초등학교는 17 살이 넘으면 입학이 안됐다고 해요. 그러나 교장 선생님이 이 청년을 기 특하게 봤어요. “24살이지만 키가 작으니 17살로 하자.” 그래서 공부 시켜 주겠다고 제안을 했어요. 그러나 이 청년은 한 마디로 사양했습니다.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안됩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아니 왜? 안되는가?” “저는 거짓말하면 안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왜 자네는 거짓말하면 안되 는 가? 이유가 뭔가?” 이 청년은 두 가지를 말했다고 하지 요. 1-나는 한국 사람입니다. 그래서 거 짓말 하면 안됩니다. 2-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거짓말 하면 큰일납니다. 교장 선생님이 이 말에 큰 감동을 받 았어요. 코리안 중에도 이런 의로운 청년이 있구나. 지금도 LA, 리버 사이드 시티라는 도 시에 가면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하 나는 미국이 존경하는 마르틴 루터 킹 목사님 동상이고, 맞은 편엔 도산 안 창호 선생님 동상이 세워져 있다고 하 지요. 오늘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만 있 으면 이 도성을 용서하리라.” 그 한 사람을 보고 다른 이들까지 구 원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 소돔성을 멸하실 때, 아브라함이 눈 치를 챘습니다. 그리고 기도하지요.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기준이 무엇인 지 확실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의인 50명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기도한 거지요. 그런데 소돔성엔 의인 10명이 없었 습니다. 소돔성이 멸망한 것은 죄 때문이 아 닙니다. 의인 열 명이 없어서 하나님

의 심판을 받은 겁니다. 우리교회가 새벽에 종종 기도합니 다.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는 우리가 의인 열명의 사명을 다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은 이런 사람입니다. 첫 째, 정의를 행하는 사람입니다. 정의를 말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살려면 희생이 필요하지요. 수 고하고 땀 흘림이 필요하지요. 말씀을 삶으로 설명하는 사람, 말씀대로 순종 하며 사는 사람, 그가 하나님이 찾으 시는 한 사람입니다. 둘 째, 진리를 구하는 사람, 하나님의 뜻을 찾는 사람, 하나님의 뜻을 위하 여 힘을 다하는 사람, 하나님은 그 한 사람을 찾고 계셨습니다. 즉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진실한 사람이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이 었던 것입니다. 셋 째, 영적인 통증을 느끼는 사람입 니다. 영적인 소원을 갖고 애통해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죄 때문에 아파하고 회개할 줄 아는 사람, 불의한 일들 때문에 통증을 느 끼고, 그것을 고쳐갈 줄 아는 사람입

니다. 우리는 얼마나 영적인 통증을 느끼 며 살아가는 것일까요?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 그 한 사 람이 되기 위해서 오늘도 말씀과 기도 에 깨어 있어야할 것입니다. 그 한 사람 때문에 용서할 자가 많고 구원하실 자가 많다는 사실을 깨닫는 다면, 그렇다면 우리는 그 보람과 의미 를 만지며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프라이드, 이 영적인 자부심, “주여, 내가, 우리가, 우리교회가 하 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이 되어서, 나 때문에, 우리 때문에, 우리교회 때 문에 주께서 용서하실 자들이 더욱 많 아지게 하소서.” <향기나는 편지 문서선교회 제공>

네일 하트 Nail Heart . .

. .

꼼꼼하고 세련된, 네일하트만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편안하고 안전하게 한분씩만 서비스합니다.

11000 E. Yale Ave., #112 Aurora, CO 80014(가동빌딩 1층) nailheartco nhco21 720-756-5392(예약필수)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61


62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교육정보

재정보조 성공을 위한 사전준비는 필수사항 신청서 종류·공식 잘 이해하고 최적화 작업 는 2,900여 대학들 중에서 대략 172+개 의 사립대학들이 영주권자가 신분이 아 닌 국제학생들에게 무상보조금을 가정 형편에 따라 지원해 주지만 이 경우에는 입학사정에 Need Blind 와 Need Aware 정책을 대학별로 각기 적용하는 경우로 나뉘므로 지원하는 대학선정에 유의해 야 한다. 물론, 캘리포니아 주와 같이 각각의 주 정부 법에 따라 서류미비 신분이거나 DACA 와 같은 신분이라도 주정부의 무 상보조금을 통해 연간 총 학비의 대부분 을 지원해 주고 있다. ■재정보조 지원방식의 차이 재정보조금을 산정하는 기준은 학생과 부모의 수입과 자산내용을 기준해 우선 적으로 해당 가정이 분담할 금액을 산정 한다. 이를 가정분담금(EFC)이라고 하며 계 산공식은 3가지 공식이 계산기준으로 적용되는데 대학마다 사용하는 공식을 적용해 연간 총비용에서 가정분담금을 제외한 재정보조 대상금액(FN)에 대해 해당 연도에 대학이 몇 퍼센트를 재정보 조해 주는지 그리고 지원받는 금액의 몇 퍼센트가 그랜트/장학금과 같은 무상보 조금인지 아니면 워크 스터디 혹은 융자 금 같은 유상보조금인지의 비율을 정해 각각 퍼센트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대학별로 어떠한 재정보조 공 식을 사용하는지 재정보조지원 퍼센트 가 각각 얼마일지 등을 사전에 알고 진

미국에서 대학진학 시에 지원하는 학 자금 재정보조는 가정의 재정형편에 따 라 가정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의 비용만 감당하고 나머지는 연방정부, 주정부, 대학의 자체기금 등을 통해 대 학선정을 잘 할 경우에 충분한 재정지원 을 통해 자녀가 면학을 잘 마칠 수 있도 록 해 놓았다. 이러한 재정보조 시스템 을 잘 활용할 경우에 사립대학을 주립대 학보다 비슷한 비용이나 더욱 저렴한 비 용으로 진학시킬 수 있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다. ■재정보조 신청자격 학자금 재정보조의 신청자격은 지원자 가 영주권자 이상의 신분이고 학업성적 이 4.0기준에 2.0만 넘는다면 재정보조 의 신청유무나 내용이 입학사정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Need-Blind방식으 로 신청과 진행이 이뤄진다. 물론, 재정보조를 Need Basis로 지원하

행해야 보다 나은 재정보조금을 기대할 수가 있다. 사립대학들은 FN에 대해서 대개 92~100퍼센트를 재정보조 지원하 므로 대개의 경우에 사립대학을 주립대 학보다 더욱 저렴하게 진학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재정보조 신청서 종류 일반적으로 모든 대학에서 연방정부와 주정부 보조금을 우선적으로 계산하기 위해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FAFSA)를 제출하는 온라인 신 청을 통해 주정부와 연방정부 기금으로 대부분 운영되는 주립대학들은 FAFSA 만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재정 보조를 위한 자체적인 기금이 풍부한 사 립대학이나 몇몇 주립대학들은 FAFSA 의 제출내용으로 재정보조금을 결정하 기에 매우 제한적이므로 추가로 C.S.S. Profile을 칼리지보드를 통해 요구하기 도 하고 별도로 자체적인 재정보조 신청 양식을 구비한 곳도 있다. C.S.S. Profile은 FAFSA보다 3배정도 질문내용도 많을 뿐만이 아니라 한번 제 출하면 정정할 수 없으므로 재정보조 공 식을 잘 이해하고 최적화된 작업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신청서의 제출 우선마감일 이 대학별로 각각 다르므로 매우 주의해 마감일을 놓치지 않도록 한다. 재정보조의 신청서들은 합격유무와 상관없이 마감일 에 모두 제출해야 하며 합격후에 제출정보 에 대한 검증과정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사전준비의 중요성 재정보조 지원을 많이 해주는 대학들 을 선정하는 일이 중요하다. 대학별로 재정보조 계산공식이 다르므로 연방법 에 따라 합법적으로 가정분담금을 낮출 수 있도록 반드시 전문가와 사전에 검토 및 검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의 선택은 재정라이선스를 갖추 고 많은 경험과 동시에 지원하는 대학별 로 업데이트된 재정보조 데이터를 가지 고 있어야 할 것이다. 자료들과 대학의 재정지원 퍼센트는 매년 조금씩 바뀌게 되므로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검증은 필수적이다. 단순히 재정보조 신청을 마칠 수 있도 록 도와주는 선에서 가장 큰 문제들이 발생하므로 이 부분에 대한 검증이 진 행상 매번 이뤄져야 한다. 특히, 재정보 조 성공을 위한 사전준비는 필수사항이 다. ■재정보조 내역서 검토와 어필전략 재정보조 내역서의 검토는 매년 필수 사항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대학에서 는 점차 무상보조금을 줄이고 유상보조 금을 늘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내용 에 대한 검증없이 자녀들에게만 재정보 조신청과 진행을 맡길 경우에 크게 낭패 를 보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조그만 실수로 인해 재정보조금은 수천에서 수 만달러의 불이익을 보이기도 하므로 매 년 내역서의 검토와 재정상황의 변동에 잘 대처해 나가는 지혜가 중요하다.

박 장애 법률 사무소 Park Disability Law

생활 보조금(SSI)과 사회 보장 장애 보험(SSDI) 혜택을 받기 위해 도움을 드립니다. 특히 육체적 또는 정신적 문제로 일을 할 수 없을 경우 도와드립니다.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자격증과 미국내 모든 50개주에서 사회보장케이스를 대변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헬렌 박 장애법 전문 변호사 전 사회보장국(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 변호사

문의

303-905-6961

수수료나 비용은 승소시 받습니다 .

[한국어, 영어 모두 상담 가능합니다]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63


64

www.FocusColorado.net

미국뉴스 l US News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아프간 테러세력 겨냥 '드론전쟁' 나서나

미국인 61% "미국, 심각하게 잘못 가고 있다"

대테러 공습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

아프간 철수 순조롭지 않아 72%

아프가니스탄 20년 전쟁을 끝낸 미국 이 드론을 이용한 아프간 내 대테러 공 습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미군 철수 과정에서 테러를 가한 것으 로 지목된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의 아프간 지부 'IS 호라산'(IS-K)에 대 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철저한 보복을 다 짐했고, 아프간 내 미군 부재로 응징 수 단은 무인 공격기가 될 것이란 얘기다. IS-K에 대한 드론 보복 타격은 철군 과 정에서 이미 두 차례 시행됐다. 미군은 철군 및 카불 공항 대피 작전 막 바지인 지난달 26일 공항 입구 자폭테러 로 미군 13명 등 170명의 희생자가 나오 자 즉각 인근 페르시아만 미군기지에서 'MQ-9 리퍼' 무인 공격기를 띄워 보복 에 나섰다. 당시 미군은 폭탄이 아닌 6개 의 칼날이 장착된 이른바 '닌자미사일'로 IS-K 고위급 2명을 제거했다. 이틀 뒤엔 폭탄을 실은 테러 세력의 차량 을 드론으로 공습했다. 이 작전은 미군이 희생된 직후 바이든 대통령이 보복 공격 의 전권을 군 지휘부에 하달하면서 이뤄 졌다. 앞으로도 이처럼 드론을 활용한 미 국이 보복 공격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철군 완료에 따 른 대국민 연설에서 IS-K를 겨냥해 "아

직 끝난 게 아니다"라며 "강력하고 목표물 을 겨냥한 정확한 전략"을 맹세했다. 비록 아프간 철군으로 전쟁 종료를 공식화했지만, 미군에 희생을 가져다 준 아프간 내 테러 세력과의 '또 다른 전쟁'을 표명한 셈이다. 하지만 미군이 더는 아프간에 주둔하지 않아 아프간 내 테러 세력에 대응하기 위 한 선택지는 드론 타격 등 한정적이다. 공습을 위한 정보 습득 역시 한계를 띨 수밖에 없다. 제한된 정보를 동반한 드 론 공습을 주 보복 수단으로 삼을 경우 민간인 사상자를 낼 가능성은 커진다. 실제로 IS-K에 대한 미군의 두 번째 공 습으로 어린이 7명 등 10명의 민간인 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아프간 내 미군 부재는 또한 무인 공 격기가 아프간 외부에서 출격해야 하 고 이는 곧 더 많은 유지비용이 든다는 것을 뜻한다. 미국의 공격용 드론 정책은 여러 행정 부를 거치며 수 차례 바뀌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한테서 테러 와의 전쟁을 물려받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드론 공습 수행 방식에 대한 기준을 강화했지만, 대테러 임무를 수 행하는 미군의 위험을 감안해 전장이 아닌 곳에서는 드론 공습을 선호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관련 규정 을 대폭 완화해 현장 지휘관들에게 더 많은 재량을 부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재래식 전쟁 지역 밖 의 드론 공습에 대한 재검토에 착수해 백악관 허가를 받게 하는 잠정 제한을 가했지만 구체안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미국인 열 명 중 여섯 명은 미국이 심각 하게 잘못 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는 여 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 와 미 성인 유권자 1천99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61% 가 미국이 꽤 심각하게 잘못 가고 있다' 고 답했다. 미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자는 39%였다. 조 바이든 미 대통 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은 47%였다. 바이 든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지지하지 않는 다는 응답은 49%였다. 바이든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대응을 지지한다는 응답 은 30%에 불과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1%로 갑절이었다. 아프간 주둔 미군 철수 과정이 순조로웠다는 답변도 22%밖에 되지 않았고 72%는 그렇지 않 다고 답했다. 아프간 미군 철수 결정 자 체엔 50%가 지지하고 41%가 반대했다. 전체적 국가안보 대응과 관련해서는 지

지한다는 응답은 41%였다. 지지하지 않 는다는 응답은 50%였다. 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시 행됐으며 표본오차는 ±2%포인트다. 미 국은 현지시간으로 30일, 아프간 시간으 로 31일 철군을 완료했으며 미국인 100 여 명과 미국에 조력한 현지인 수천 명이 대피하지 못한 상태다. 혼란스러운 아프 간 철군 과정에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비판 여론이 비등했고 지지율도 취임 후 최저치로 내려갔다.

IRS, 세금보고 서류 1,000만건 처리 못해 연방 국세청(IRS)이 아직까지 처리하 지 못한 2020년도 개인 세금보고 서류가 1,000만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다수 납세자들이 IRS에 문의 전화 를 걸어도 연결이 되지 않는 등 IRS 서비 스에 대한 불만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경제 매체 CNBC가 납세자 권익옹호 단체 TAS 보고서를 인용, 보도한 내용 에 따르면 IRS는 지난달 20일을 기준으 로 2021년도 세금보고 시즌 종료 후 총 1 억3,580만건의 세금보고 서류를 처리했

으며, 이는 지난해의 1억4,550만건보다 970만건 감소한 수치이다.올해 세금보 고 서류 처리가 늦어지고 있는 것은 많은 납세자들이 제때 받지 못한 연방정부 경 기부양 현금을 세금보고를 하면서 신청 하고 있어 서류를 검토하는데 많은 시간 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TAS는 밝혔다. 또한 올해 세금보고의 경우 많은 납세 자들이 미리 세금보고에 반영한 연방· 주 실업수당에 대해 환불을 기다리고 있 지만 이 또한 지연되고 있다.

덴버 예닮장로교회

YEDALM PRESBYTERIAN CHURCH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는 공동체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공동체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그리스도인 공동체

예닮 장로교회 www.ydkoreanchurch.org

예배 시간

주일예배(한/영) 1부 - 10:15am 2부 - 11am

금요기도회 - 6:30pm

주일학교 - 11am

새벽예배(화-토) - 6am

Tel. 303-364-1621 , 503-927-9520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65


6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건강식품 l 한국산 농수산물 대전

에 절 명 추석 ! 물 선 은 좋 장 가

더덕,칡즙, 나물, 누룽지 미역, 국물생각 등 다양한 한국산 농수산물!

홍삼, 도라지배즙, 녹용홍삼 생력침향단, 공본환 등 효과 만점 건강보조식품!

건강식품ㅣ한국산 농수산물 대전 공본환 골드

야문단

고려홍삼골드

석류속에콜라겐

고려홍삼정

도라지 배즙

포천흑삼정

녹용홍삼골드

생력침향단

오사키 마사지 체어

J1, J5 Jade Mat 옥매트

$675

LED Therapy Dome

$599 $499

Neck Massager

$129.99

모델을 어 있는 데모 매장에 전시되 인하고 있습니다. 할 특별한 가격에

Hand Massager

$129.99

고주파 근육이완 마사지건

www.OTA-AURORA121.COM

$129.99

건강한물, O 하이드로젠 워터

$129.99

720.487.4455

$7,999 $5,999 11000 E. Yale Ave., Suite 116 Aurora, CO 80014 (가동빌딩내)

67


6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69


7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tephen Shin(신양수) President

John Lee(이종학)

CEO/Broker/Dallas/Colorado

Agent

모집합니다 100% 커미션 수수료 $750

Andrew Lee(이한민) Broker Associate

Johnny Kim Broker Associate

www.landmarkDEN.com

2575 S. Abilene St., # 235, Aurora, CO 80014

Sung Ki Jung(정성기) Broker Associate

71


72

www.FocusColorado.net

미국뉴스 l US News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텍사스 등 5개주서 중환자실 거의 바닥나

학교들 스쿨버스 운전기사 구하기 전쟁 중

병실 없어 자동차에서 치료받기도

운전기사 부족해 개학 2주 연기되기도

'델타 변이'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입원 환 자가 증가하면서 5개 주(州)에서는 중환 자실(ICU)이 거의 동난 것으로 나타났다. CNN 방송은 보건복지부 데이터를 인 용해 앨라배마·조지아·텍사스·플로 리다·아칸소주에서 남은 ICU 병상이 전 체 병상의 채 10%가 안 된다고 31일 보 도했다. 노스이스트 조지아 의료법인의 캐럴 버렐 최고경영자(CEO)는 30일 기 준 모두 287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있다 며 이는 올해 1월 이후 가장 많은 숫자라 고 밝혔다. 버렐 CEO는 "본질적으로 우리 병원들 은 꽉 찬 상태"라며 "복도와 회의실에 (치 료)공간을 더 확보하려 한다. 응급실과 긴 급치료 센터에는 이번 팬데믹(세계적 대 유행)을 통틀어 가장 많은 환자가 있다" 고 말했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 켄터키주의 앤디 베 셔 주지사는 30일 주에서 코로나19 환자 가 최고 수준으로 올라서며 96개 병원 중 절반이 넘는 58곳이 의료 인력 부족 위기 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베셔 주지사는 "우리는 아픈 코로나19 환자들이 응급실이나 병원에 병실이 없 어서 자기 차에서 치료받는 현실 속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미시시피주에는 주 전역을 통틀어 중환 자실이 겨우 9개 남은 상황이다. 이런 입원 환자의 급증은 사망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센트럴 플로리다 의료연합은 14개의 이 동식 시체보관소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 집계를 보면 30일 기 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는 15만8천946명으로 16만명 을 향해 가고 있다. 또 7일간의 평균 입 원 환자는 14일 전보다 22% 증가한 10만 663명, 하루 평균 사망자는 91% 늘어난 1천34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어린이 감염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 고 있다고 미국소아과학회(AAP)가 31 일 밝혔다. AAP에 따르면 지난주 어린 이 약 20만4천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 을 받았는데 이는 한 달 전보다 5배로 늘 어난 것이다. 플로리다주의 가장 큰 15개 교육구에 선 개학 뒤 학생 2만1천800여명, 교직원 4천400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 로 인해 4만5천여명의 다른 학생·교직 원에게 격리 또는 자택 대기 명령이 내려 졌다. 텍사스주 포트워스 교육구에서도 개학 2주 만에 양성 환자와 밀접 접촉한 3천여 명에게 격리 조치를 내렸다. 하와이주 호놀룰루는 다음 달 13일부터 식당과 체육관, 오락시설 등 공공 장소에 입장하려면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 야 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앞서 뉴욕·샌 프란시스코·뉴올리언스 같은 주요 도시 도 비슷한 조치에 들어갔다.

메디케어 플랜 1956년생 분들

메디케어 신청 도와드립니다 무료상담 실시중

상담환영

◈메디커어 A&B 신청 ◈타주에서 이사오신 분 ◈EXTRA HELP PLAN 엑스트라 헬프 ◈MEDICARE SAVING PLAN 파트 B 보조플랜 ◈ADVANTAGE PLAN: 우대보험으로 더 많은 베네핏을! ◈SUPPLEMENT PLAN ◈DRUG PLAN ◈PART-A / PART-B ◈PART-C / PART-D

License CO# 288428

김경숙 Kyong Yi

720.371.1621 kyong777@gmail.com

10555 East Dartmouth Ave Suite 250 Aurora, CO 80014

“스쿨버스 운전기사가 부족해 운행 시간을 조정하게 됐으니 양해 바랍니 다.” 지난달 23일 개학을 나흘 앞두 고 버지니아주 패어팩스카운티 교육 구가 긴급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공지 했던 내용이다. 실제로 2주 전 전달됐 던 등·하교 버스 도착 시간에서 1시간 이 지연됐다. 개학 첫날 스쿨버스를 이 용한 학생들의 지각 사태도 속출했다. 지난 학기 말부터 스쿨버스마다‘시급 20달러 운전기사 모집’ 공고를 붙이 고 다녔으나 버스를 운행할 기사를 모 두 채우지 못해 노선 곳곳에서‘구멍’ 이 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후폭풍이 미국 학교의 상징 ‘노란 스쿨버스’를 덮쳤다. 코 로나19 ‘델타 변이’대유행 속 1년 만 에 정상 등교를 강행했지만 미국 전역 에서 스쿨버스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운행해야 할 버스는 코로나19 상황 때 문에 늘었지만, 임금을 더 주는 일자리 를 찾아 떠난 스쿨버스 운전기사가 많 고, 실업률이 떨어지면서 임금이 상대 적으로 박한 이 일을 하려는 사람을 찾 기 어려운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오하이 오주 애크런의 공립학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스쿨버스 좌석 하 나에 학생 3명이 아닌 2명을 앉히고 있 다. 이는 정원 72명인 버스에 48명만 태 운다는 뜻이다. 이 지역 스쿨버스 운행 책임자 윌리엄 앤더러는 WP에 “더 많 은 스쿨버스를 배차해 이를 만회해야 하는데 운전기사가 없다면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이 지역

하루 노선 수를 80개에서 70개로 줄였 고 가까운 정류장은 통합해 시간을 아 끼고 있다. 그러나 아직 버스 기사 15명 이 부족한 상태다. 코로나19로 멈췄던 경제활동이 재개 되자 트럭 및 주요 배송업체 운전사 수 요가 폭발하면서 스쿨버스를 몰겠다는 사람은 줄어들었다. 결국 네바다주 와 슈카운티 교육구는 신규 스쿨버스 운전 사에게 2,000달러의 채용 보너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서는 학기 중 아이들을 직접 학교에 데 려다주는 학부모에게 700달러를 준다. 400명 이상의 운전기사가 부족한 피츠 버그에서는 교실 복귀가 2주 연기됐다. 각급 학교에는 코로나19 이후 2,000 억 달러의 연방 예산이 지원됐지만 현 금 여유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완전히 정상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WP는 “많은 학군이 코로나19 경기 부양 자금을 받아 유난히 현금이 넘쳐 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학교 직원과 물 품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학 교 관리자들은 말한다”며 “이는 학교 가 정상으로 복귀하려고 할 때 돈만으 로 학교가 필요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살아 생전에 받는 생명보험 여러분의 생명보험에는 이러한 베네핏들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나를 위하고 가족을 위한 생명보험, 지금 꼭 필요한 생명보험 베네핏을 소개합니다.

간병보험(Chronic Illness) 6가지 기본행동 중 2가지가 안될 때 살아서 받는 생명보험

중병보험(Specified Medical Condition) 암, 심장마비, 특정병으로 진단시 받는 생명보험

시한부 생명(Terminal Illness) 1년 이하의 시한부 생명으로 진단시 먼저받는 생명보험

간병보험 베네핏을 받은 사례 JOHN과 SARAH 부부는 그들이 50살 때, 남편 JOHN의 이름으로 $1밀리언 생명보험을 가입하였습니다. 85세 JOHN은 생활에 필요한 6가지 기본행동(배변, 목욕, 옷 갈아입기, 식사, 외출, 소대변 참기)중 2가지 행동을 혼자 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되어 살아 생전에 리빙 베네핏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망 수혜금 중 $250,000의 리빙 베네핏을 받게 되어 부인 SARAH는 남편 JOHN을 돌 봐주며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73

생명나무 교회 감사 예배 및 임직식

설교:윤덕곤 목사(휴스턴 케이티교회) 김세현 선교사(아프리카 우간다)

일시:9월12일 주일 오전 11시

...................................................................................

장로 장립 이건우 오후 2시


74

www.FocusColorado.net

전국 집값, 또 사상 최고

미국뉴스 l US News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몽당연필

18.6% 상승

미국내 전국 집값 상승률이 6월 또 다시 사상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낮은 재고와 높은 수요 속에 1년 전보다 집 값이 18.6% 나 폭등했다. 지난달 31일 CNBC 등 언론 들에 따르면 주택 가격 지수인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P) 코어로직 케이스-쉴러 전국 주택가격 지수’가 6월 들어 1년 전 보다 18.6% 상승했다. 전년 동월비 기준으 로 데이터가 작성되기 시작한 30여년 이래 사상 최고 상승률이다. 이로써 전국 집값을 나타내는 이 지수는 석달 내리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주택시장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꿈틀대기 시작했다. 우선 팬데믹 충격 완화를 위해 연방준비 제도(FRB·연준)가 무제한 양적완화(QE) 로 시장에 엄청난 돈을 뿌리고, 기준금리 는 제로금리 수준으로 낮추면서 주택담보 대출(모기지) 금리가 사상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 부동산 시장을 들뜨게 했다. 여기에 팬데믹으로 감염을 우려한 소비 자들이 인구 밀집지역인 대도시를 벗어나 교외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부동산 수요 가 급증했다.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도 이 같은 수요를 부채질했다. 반면 기존 주택 소유주들은 사상최저 모기 지 금리로 모기지 부담이 낮아지자 매물을 줄였다. 수요가 크게 늘어난 반면 공급이 감 소함에 따라 집 값은 큰 폭으로 뛰었다.

◎ 자율주행 보조기능 켠 차 경찰차 추돌 플로리다주 고속도로 순찰대(FHP)는 테 슬라 전기차가 갓길에 정차된 경찰차를 추 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미국 도로교통안전 국(NHTSA)에 사건 경위를 통보했다고 경 제 매체 C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경찰 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달 28일 오후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근의 4번 고속도로 에서 발생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테슬 라 오토파일럿 기능을 작동시킨 상태에서 '모델3' 전기차를 몰다가 도로 갓길에 있는 경찰차와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당 시 경찰은 고장으로 멈춰 선 다른 승용차 운전자를 돕기 위해 순찰차를 정차해둔 상 태였다. 이 사고로 테슬라 차 운전자와 승 용차 운전자는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 ‘장례비 없다’며 집 뒷마당에 모친·여동생 묻은 중년 형제 시카고 교외 도시에 사는 중년의 형제가 "코로나19가 두렵기도 하고 장례를 치를 돈도 없어 사고사한 어머니와 병사한 여 동생을 집 뒷마당에 묻었다"고 말해 경찰 이 수사에 착수했다. 시카고 남서 교외 도 시 리옹 경찰은 지난달 27일 문제의 주택 에 시신 발굴 작업을 위한 장비를 설치하 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카고 언론과 AP 통신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해당 지역 상수도국으로부터 문제의 주택이 1년 이 상 수돗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작동되는 변기가 하나도 없었고 현관과 뒷문, 모든 방이 쓰레기와 상자들로 막힌 상태였다. 집에는 50대 초 반과 40대 후반의 두 형제가 살고 있었다. 이들은 경찰과 함께 뒷마당으로 가서 어 머니와 반려동물들을 함께 묻은 곳과 여

동생을 묻은 위치를 가리켜 보였다. 경찰 은 형제가 어머니의 사망 원인을 코로나 19로 말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고 일관성 이 없다며 "살인 사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허리케인 ‘아이다’에 떠밀려온 악어 팔 물린 70대 실종 USA 투데이 및 WWL-TV 등 현지 매체 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루이지애나주 소 재 슬라이델에서 71세의 남성이 악어에게 한쪽 팔을 물리고 실종됐다. 현지 당국 관 계자는 폰차트레인 호수 근처에 있는 창 고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악어의 공격을 받은 남성은 비명을 질렀 고, 그의 아내가 현장을 목격한 뒤 남성을 물 밖으로 끌어냈다. 허리케인으로 인해 통신 상황은 불량이었고, 아내는 직접 배 를 타고 도움을 요청하러 나섰다. 그러나 여성이 돌아왔을 때 악어의 공격을 받은 남성은 사라진 상태였다. 구조대와 경찰이 인근을 6시간가량 수색했지만, 남성은 발 견되지 않았다. 당국 관계자는 현재 남성 의 행방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고 밝혔다. ◎ 5살 아들 물고간 퓨마 맨주먹으로 달려가 물리친 엄마 엄마가 다섯살 아들을 물고 가는 퓨마를 쫓아가 맨주먹으로 맞서 싸운 끝에 아들 을 구해내 화제다. USA투데이 등에 따르 면 지난달 26일 오전 로스앤젤레스 카운 티 칼라바사스시에 있는 가정집에 30kg 정도 크기의 야생 퓨마가 침입해 마당에 서 놀던 5살 남자아이를 41m가량 물고 달 아났다. 아들의 비명을 듣고 집에서 뛰쳐 나온 엄마는 바로 뒤쫓아가 주먹으로 퓨 마를 마구 때려 쫓아 보냈다. 퓨마에 물린 아들은 머리와 상반신에 상처를 입었으나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덕에 현재는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 이를 구한 여성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 으나, 현지 언론들은 그를 영웅이라고 치 켜세웠다. 병원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캘리포니아주 어류야생동물국 직원들은 사고 현장 인근 풀숲에서 아이를 습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퓨마가 이빨을 보이며 공격성을 보여 사살했다고 밝혔다. 당국 은 DNA 분석을 한 결과 사살한 퓨마가 아 동을 공격한 게 맞는다고 확인했다. 사살 된 퓨마는 생후 1년이 안 된 어린 개체인 것으로 파악됐는데, 전문가들은 이 퓨마 가 사냥하는 법을 스스로 깨치는 시기에 아동을 습격한 것으로 분석됐다. ◎ 코로나 완치 후 집에 가보니 남편 사망 동시 감염 부부의 비극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 포크카운티에 사는 리사 스테드먼(58) 과 남편 론(55)은 이달 초 동시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내 리사는 자가 호흡이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악화되자 지난달 18일 인근 병원에 입원했다. 남편 은 증세가 심하지 않아 집에서 개를 돌보 며 홀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지난 달22 일 남편은 “휴대전화가 잘 작동하지 않 고 충전도 잘 안된다”고 말했다. 다음날 에는 아예 연락이 두절됐다. 걱정한 아내 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남편이 무사한지 를 확인해 달라고 했다. 집을 방문한 경찰 은 “남편이 무사하고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지만 괜찮다고”전달했다. 그러나 리사가 25일 완치 판정을 받고 집에 돌아 왔을 때 남편은 싸늘한 주검으로 누워있 었다. 남편의 사인은 코로나19에 따른 합 병증으로 확인됐다.

전화 예약만 받습니다.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75


76

www.FocusColorado.net

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팬데믹 기간 한인 증오범죄 1,525건

한국 코로나 지원금 …재외국민도 1인당 25만원

FBI 전국 집계 결과 아시안 겨냥 73% 급증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증하고 있는 미 국내 아시아계 대상 인종차별 및 증오범 죄 속에 실제 한인들이 당한 피해 사례 증언들이다. 이처럼 한인들이 팬데믹 사 태 발발 이후 차별 및 증오범죄를 당했다 고 보고를 한 피해 사례 건수만 전국에서 1,500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수사국(FBI)은 지난달 30일 이같은 추세를 보여주는 미 전역 증오범죄 현황 통계를 새로 공개했다. 전국 1만5,000여개 치안·사법기관이 보고한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발 생한 증오범죄는 2008년 이래 가장 많 은 7,759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증오범죄 건수와 비교하면 6% 늘어난 수치로 12년래 최고치다. FBI에 따르면 특히 아시안과 흑인을 겨 냥한 증오범죄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아 시안을 겨냥한 증오 범죄는 2019년 158 건에서 지난해 274건으로 73.4% 급증했 고, 흑인을 표적으로 한 공격은 1,930건 에서 2,755건으로 42.7% 늘었다. 그러나 이같은 수치는 실제 발생한 아시 안 차별 및 증오범죄 사례들보다 현격히 과소집계된 수치라는 게 관련 단체들과 전 문가들의 지적이다. 각 지역 경찰과 사법 기관들이 FBI에 자료를 제출할 의무가 없 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FBI에 증오범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죄 현황을 보고하지 않은 지역 사법기관은 3,000여 곳에 달한다고 CNN은 전했다. 이보다 더 실제가 가까운 피해 현황은 아 시아계(AAPI)에 대한 증오 방지 활동을 벌이고 있는 ‘스탑 AAPI 헤이트’(Stop AAPI Hate)의 발표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단체가 작년 3월부터 지난 6월 말까지 아 태계를 겨냥한 증오 사건 또는 증오범죄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결과 총 9,081건이 보고됐다. 이중 한인들의 피해가 전체의 16.8%에 달하는 1,525건이나 됐다. 중국 계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것이었다. 심각한 한인 증오범죄 피해 사례는 최 근까지도 보고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뉴 욕에선 LA출신 한인 여성 김모 씨에게 증오범죄를 저지른 용의자가 사건 발생 한달여 만에 체포돼 기소됐다. 용의자는 김씨에게 ‘영어로 말하라’고 소리치 며 머리를 잡아당기고 얼굴에 침을 뱉고 먹던 음식을 던졌다. 또 LA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지난 7월 샌타모니카 지역 도로에서 한 남성이 파 킹미터에 주차를 한 한인 여성에게 코로 나 바이러스를 언급하며 인종차별적 발 언을 하고 그녀의 지갑을 훔치려고도 시 도해, 무기를 사용한 폭행, 강도 시도, 증 오범죄 등의 중죄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5월엔 LA 한인타운에서 아시안 욕 설을 하는 흑인 3명에게 한인 남성이 무 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건도 있었다. LA 지역에서도 증오 사건 또는 범죄가 심각한 가운데 LA 경찰국은 공식 웹사 이트에 관련 자료를 한국어로도 올려놓 고, 피해를 당할 경우 (877)ASK-LAPD 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급하는 ‘1인 당 25만 원 국민지원금’ 대상에 재외국 민도 포함됐다. 30일(한국시간) 한국 정부는 9월 6일부 터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민지원금은 전 국민 약 88%가 받게 된 다. 지난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 준으로 1인 가구는 17만 원 이하, 4인 가구 는 직장 가입자 기준 외벌이 31만 원, 맞벌 이 39만 원 이하면 지급 대상이다. 특히 국민지원금은 한국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재외국민도 받을 수 있다. 단 재 외국민은 한국 건강보험 자격을 보유한 사람으로 제한했다. 한국 거주 시민권자 등 외국인도 한국 국적자가 1인 이상 포

함된 주민등록표에 등재됐고 건강보험 자격을 보유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 신청은 9월 6일부터 온라인, 9월 13 일부터 오프라인으로 받는다. 10월 29일 에 마감한다. 국민지원금은 신용·체크카 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가운 데 원하는 수단을 선택해 신청·수령하게 된다. 지원금은 신청 다음 날 지급되며 한 국 주소지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12월31 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카 출신 첫 한인 로즈장학생, 옥스퍼드대 간다 미국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제도 (DACA)’ 수혜자로서는 첫 로즈장학생 인 한인 박진규(사진) 씨가 약 2년 만에 영 국 옥스퍼드대학교로 갈 수 있게 됐다고 AP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연방 이민 당국 은 지난주 박 씨의 영국 출국을 승인했다 고 박 씨의 법무대리인 측이 밝혔다. 박씨는 트럼프 전 행정부 때 다카 프로그 램이 폐지 위기에 놓여 영국행이 불확실 해지자 옥스퍼드대 유학 계획을 보류해왔 다. 그는 2019년 뉴욕타임스(NYT) 기고문 을 통해 당시 다카 수혜자로서 불안정한 상황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카 수혜자들의 해 외여행을 불허하는 등 프로그램 폐지를 추진했지만, 대법원이 지난해 6월 다카가 불법이라는 그의 주장을 기각하면서 프로

주택

그램은 다시 원 상 복구됐다. 박 씨는 현재 하버드 의대에 재학 중으로 7 살 때 가족을 따 라 미국에 이민 와 2018년 다카 수혜자로 서는 처음으로 로즈장학생에 선발됐다. 로즈장학제도는 1902년 영국 사업가이 자 정치가 세실 로즈의 유언에 따라 옥스 퍼드대학교에 설립된 세계적인 장학프로 그램으로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옥스퍼드 대학교 최소 2년 치의 등록금을 전액 지원 받는다 이번 이민 당국의 승인으로 박 씨 는 지난해 다카 수혜자로서 두 번째 로즈 장학생으로 선발된 산티아고 포츠와 함께 옥스퍼드대로 향하게 된다.

호텔 모텔

커머셜

상가

박정희 부동산 집 팔기 가장 좋은 시기!

풍부한�경험과�노하우로�고객분들의�미래를�열어드립니다.

호텔·모텔·리커스토어 리스팅 받습니다

문의:

(303) 808-4668, (303) 880-1809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K 전문 이외 모든 종류의 자동차 서비스합니다

720-347-0499 720-382-9234 303-751-6790 한국어 이국범

Office

S. Chambers Rd.

English

E. Mississippi Ave. UC Health 응급실 DISCOUNT TIRE

77


78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커피 스토리

상쾌한 아침, 향긋한 커피 한잔 나른한 오후, 달달한 커피 한잔 행복은 커피 한잔의 여유에서도 문득 찾아옵니다. Business hour: 8AM~10PM

Tel.720-609-2971

Drink&Sandwich

2222 S. Havana St., #41 Aurora, CO 80014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79

전 직원 코로나 백신 접종

영업시간

대구 머리찜

오후 4시~밤 12시

매운돌판 돼지갈비찜 (떡+치즈)

해물짬뽕 전골

4PM~12AM


8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킴스 오토 Office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리페어/바디웍 Kim’s Auto Repair & Body Work 바디 페인트·헤일데미지전문샵

Cell

303-364-6270 303-941-0597 Domestic and Foreign Repair Service

이미션테스트 패스 못하신 분들 상담해 드립니다

Euro, Domestic, Import Cars 모든 보험 취급

Engine and Transmission Rebuild Engine and Transmission Oil Change

- 무료 Bodywork Estimate 해 드립니다 - 모든 Check Up은 무료로 해 드립니다

All Brake Job Muffler Welding

폐차 취급합니다

A/C Repair Engine Tune Up

Kim’s Auto

Airport Blvd.

Norfolk St.

I-225

Tire Service

312 Norfolk St. #H, Aurora, CO 80011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81


8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장보기

문의: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메디컬 서플라이

303-549-6420 11000 E. Yale Ave. #110 Aurora, CO 80014

만나 죽&도시락 *신선하고 건강하게 만듭니다* 도시락 반찬과 죽 종류는 매일매일 바뀝니다. 치킨/생선/육류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2시 11000E. Yale Ave. #226 Aurora, CO 80014(가동 2층) Tel. 303-549-6420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16년 동안 여러분의 비즈니스와 함께 해왔습니다. 의 서비스로 새로운 도약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www.FocusColorado.net

보안 시스템

온라인 주문 시스템

83


84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한국뉴스 | Korea News

국민의힘 대선 경선룰 갈등 악화일로

<구글 인앱결제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경선판 깨자는거냐”

세계 첫 입법 규제

국민의힘의 대선 경선룰 갈등이 악화일 로다. 범여권 지지층을 여론조사에서 배제 하는 이른바 ‘역선택 방지 조항’을 놓고 대선주자들이 각자 이해관계에 따라 갈려 사생결단의 자세로 나선 형국이다. 선관위가 1일 회의에서 각 캠프 대리인을 불러 경선룰에 대한 입장을 청취한 자리에 서 역선택 방지 여부를 둘러싼 주자 간 전 선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날 호출된 전체 12명 중 윤석열 전 검찰 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황교안 전 미래 통합당 대표 등 3명의 대리인은 역선택 방 지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전 총장 측 장제원 의원은 기자들에게 “국민의힘 후보들 간의 대결에서 두 자릿 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분이 민주 당 후보들과 합해 다자대결로 가면 한 자 릿수로 떨어지는 여론조사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역선택이 실재한다고 주장했다. 최 전 원장 측 박대출 의원은 취재진에게 “역선택을 막는 것이 본선 경쟁력을 높이 고 정권을 교체할 수 있는 길”이라며 “지 금 여러 여론조사의 수치가 좀 심하게 말하 면 경선 조작까지도 의심할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우려했다. 반면, 홍준표 박진 하태경 의원, 유승민 안

상수 장성민 전 의원, 장기표 경남 김해을 당협위원장, 박찬주 전 육군 대장 등 8명의 대리인은 역선택 방지 장치에 반대했다. 유 전 의원 측 오신환 전 의원은 기자들에 게 “역선택 방지 조항은 실효성이 없다” 며 “최고위가 추인한 경준위 안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는다면 결국 경선은 파행으로 가고 당은 파국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 고 비판했다. 오 전 의원은 “외연을 더 넓히는 개방경 선 쪽으로 가야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논란 을 겪는 것 자체가 난센스”라며 “우리 당 은 과거 단 한 번도 대선 경선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이란 걸 넣은 적이 없다”고 강 조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선관위 결정에 따 르겠다며, 대리인을 보내지 않았다. 선관위 내부적으로 중재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갈등의 해법이 될지는 미지수다. 선관위는 지지 정당을 묻는 방식 대신에 ‘정권 교체에 찬성하는가’라는 조항을 중재안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선 택 방지 조항을 적용한 조사와 관련 조항이 없는 조사를 각각 진행해 합산하는 방식, 1 차와 2차 예비경선(컷오프)에 다르게 적용 하는 방안도 중재 카드로 거론된다.

구글의 인앱결제 의무화를 막는 법안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앱마켓을 규제하는 세계 첫 입법이 한국에서 이뤄 진 것이다. 미국, 유럽 등 해외 국가에서도 앱마켓에 대한 반독점 규제가 힘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구글 의 인앱결제 의무화를 법으로 금지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의결 후 15일 이내에 대통령이 법을 공포 한 날부터 바로 시행하도록 한 부칙 조항 에 따라 9월 안에 효력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이 전세계에서 인앱결제 의 무화를 적용하려던 10월1일 이전에 법이 시행되면서 구글의 계획에 제동이 걸리게 된 것이다. 개정 법안은 구글 등 앱마켓 사업자가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앱 개발 사에 특정한 결제방식을 강제하지 못하 도록 금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앱 심사를 부당하게 지연하거나 앱마켓에서 삭제하는 행위도 금지한다. 공정거래위 원회가 중복규제라고 주장했던 두 가지 내용, △앱 마켓사업자가 개발사에게 다 른 앱 마켓에 앱을 등록하지 못하도록 강 요하거나 △개발사를 부당하게 차별하는

행위를 막는 조항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삭제됐다. 이 법은 지난해 6월 구글이 게임 앱에만 적용되던 인앱 결제 의무화와 결제 금액 의 30%를 받던 수수료 방침을 모든 앱으 로 넓힌다고 하면서 발의됐다. 구글이 제 시하는 조건을 사실상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앱 개발사들은 “30% 수수료는 앱 생태계를 파괴하는 수준”이라며 강하게 반발해왔다. 전세계에서 적용되는 조처인 터라 해외 개발사들의 반발도 거셌다. 이에 이달 초 미국 상하원에도 앱마켓을 규제하는 법 안이 발의됐고, 미국에서 빅테크 기업을 규제하는 취지의 반독점법 5개를 지난 6 월 통과시키는데 앞장선 미국 민주당의 데이비드 시실리니 의원은 한국의 규제 법안에 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미국 유타주와 뉴욕주 등 36개주와 워싱턴DC 가 구글을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캘리포 니아주 연방법원에 제소한 바도 있다. 이날 국회에서 법안이 가결되자 구글코 리아 쪽은 “해당 법률을 준수하는 방안 을 모색하고 있다”며 “향후 수주일 내 로 관련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라는 입 장을 내놨다.

er For Dry CLalekaenwood $25,000 Sale in

$349,900

For Sale

Condo in DTC

For Sale

Motel o in New Mexic

$1.5M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85


86

www.FocusColorado.net

한국뉴스 | Korea News

작년 아동학대 가해자 82%가 부모 피해아동 43명 사망, 해마다 증가

지난해 아동학대 가해자 10명 중 8명은 부모였으며 아동 43명이 학대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이 런 내용을 담은 '2020 아동학대 연차보고 서'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작년에 아동학대로 최종 판 정을 받은 사례는 총 3만905건이었다. 아 동학대 피해 건수는 2015년 1만1천715건 에서 2017년 2만2천367건, 2019년 3만45 건으로 계속 늘었다.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지난해 4만2천251 건이었다. 신고 건수 역시 2015년 1만9천 214건, 2017년 3만4천367건, 2019년 4만1 천389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학대 행위자가 부모인 경우가 2만5천 380건으로 전체의 82.1%를 차지했다. 또 대리양육자 2천930건(9.5%), 친인척 1천 661건(5.4%), 타인 565건(1.8%), 기타 369 건(1.2%) 등이었다. 특히 대리양육자 중에 는 초중고교 직원(882건), 보육교직원(634 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556건) 등이 아

냉면

동을 학대한 사례가 많았다. 학대 유형은 여러 학대 유형이 중복해 나 타난 경우가 1만4천476건으로 전체의 절반 에육박했다.이어정서학대8천732건,신체 학대 3천807건, 방임 2천737건, 성 학대 695 건이었다. 학대 피해 아동이 다시 학대를 당 하는 재학대 발생도 3천671건에 달했다. 지난해 학대로 숨진 아동은 43명이었 다. 아동학대 피해가 늘면서 학대 사망자 도 2015년 16명, 201년 38명, 2019년 42명 으로 많아졌다. 학대 피해 아동 발견율은 2015년 1.31‰(퍼밀), 2017년 2.64‰, 2019 년 3.81‰, 작년 4.02‰로 증가하는 추세다.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하 면서 매년 피해 아동 발견율은 꾸준히 늘 고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박은정 복지부 아동학대대응과장은 "실 효성 있는 아동학대 예방 정책 시행에는 정확한 아동학대 현황과 실태 확인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며 "연차보고서를 활용해 정책을 계속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내년 공무원 인건비 41.3조, 올해보다 증가 내년 공무원 인건비가 41조원에 달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 중앙 정부 공무원 인건비 예산은 올해(40조2 천억원)보다 1조1천억원(2.7%) 증가한 41조3천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33조4천억원)과 비교하면 7조9천억원 (23.7%) 늘어난 수준이다. advertisement앞서 정부는 코로나 사 태로 어려움을 겪는 민간 고용시장 상 황 등을 고려해 내년 예산안에 공무원 임금 인상률을 1.4%로 반영하고 고위 공무원단 임금을 4년 연속 동결했으나, 공무원 수 자체가 늘어난 영향으로 인

건비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조직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문재인 정부의 국가직 공무원 정원 은 73만5천909명으로, 박근혜 정부 말 (63만1천380명)과 비교하면 10만4천 529명이 늘었다. 여기에 올해(8천345명)와 내년 충원 예정치(5천818명)를 더하면 5년간 약 12만 명의 공무원이 늘어나게 된다.

인천공항 8월 하루 평균 여객 1만명대 회복 수천명대를 맴돌던 인천국제공항의 월 별 하루 평균 여객 수가 17개월만에 다시 1만명대로 올라섰다.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달 인천공항 하루 평균 여객 수는 1만927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금요일인 8월 27 일에는 1만5천231명(출발 8천668명· 도착 6천563명)으로 올해 최다였다. 8월 13일(1만5천551명)과 20일(1만5천50명) 에도 하루 여객 수가 1만5천명을 넘었다. 지난달 하루 여객이 1만명 미만이었던 날은 월 최소였던 30일(7천144명)을 포 함해 단 8일뿐이었고, 나머지 23일간은 모두 하루 여객 수가 1만명을 웃돌았다. 인천공항의 월별 여객 평균치가 1만명 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해 3월(1만9천662 명)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7월까지는 4천∼8천명대였다.

지난달 여객 수는 총 33만8천751명(출 발 18만2천851명·도착 15만5천900명) 으로, 지난해 8월의 23만4천958명(출발 12만1천321명·도착 11만3천637명)보 다 44% 늘었다. 올해 7월(총 28만9천990 명, 출발 14만2천236명·도착 14만7천 754명)보다는 17% 증가했다. 지난달 인천공항의 하루 평균 항공편 수도 340 지난달 인천공항의 하루 평균 항공편 수도 340편으로, 작년 같은 달의 273편보다 25% 늘었다.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지난해 너무 잘 팔렸나

한국뉴스 | Korea News

www.FocusColorado.net

87

몽당연필

올해 라면 내수시장 위축

올해 들어 라면 내수시장이 위축됐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 태로 라면 수요가 급증했던 영향으로 풀 이된다.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의 올해 상반기 국내 라면 매출은 5천958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6% 감소했다. 오뚜기는 2천670억원으로 7.6%, 삼양식 품은 923억원으로 23.2% 줄었다. 삼양식품 반기보고서에서 "지난해 코로 나19 특수에 따른 라면 시장 전체의 예외 적인 매출 상승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감 소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각 업체는 소비자의 구미를 당길 수 있는 다 양한 이색 신제품을 내놓으며 매출 증가 를 꾀하고 있다. 제품 충성도가 높은 라 면 시장 특성상 기존 제품 매출을 급격히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농심은 올해 3월 비빔면 신제품 '배홍동' 을 출시해 8월 말 현재 3천300만개 이상 을 팔았다. 지난 7월에는 '신라면볶음면' 을 내놨는데, 이 제품은 한 달여 만에 1천 500만개가 팔렸다. 오뚜기는 올해 4월 '순후추라면'과 '컵누 들 매콤찜닭'을 출시했다. 식품업체 관계 자는 "지난해 라면 판매량은 1·2분기 크 게 증가했다가 7월 이후 가라앉은 모습을 보였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라면 매출이 작년보다는 감소하겠지만, 그 폭은 상반 기보다는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 알몸으로 퀵보드 타다 여성 성추행한 20대…검찰 송치 광주 남부경찰서는 길을 지나는 여성을 추행하다 다치게 한 혐의(강제추행치상)로 20대 초반 남성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 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10시40분께광주남구월산동한도로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뒤에서 끌어안은 혐의다. 갑작스러운 A씨의 추행에 균형을 잃은 피 해 여성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팔과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 해알몸으로퀵보드를 타다가이런일을벌 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문득 옷을 입지 않고 퀵보드를 타보고 싶 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미웠다" 형 둔기로 때려죽인 50대 구속 말다툼 끝에 형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50 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53)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 25분께 정읍시 자택에서 형 B씨 (61)를 덤벨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집안에는이들형제의어머니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머리를 심 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만에 숨졌다. 형제의 다툼을 목격한 어머니 신고 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일정한 직 업도 없이 어머니를 제대로 모시지 않는 형 을 마뜩잖게 여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도 말다툼하다가 홧김에 옆에 있던 덤벨을 들 어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 ◎ 이웃 콩모종 72포기 뽑은 90세 치매노인 '즉심' 감경 충북 제천경찰서는 2021년 제5차 경미범

죄심사위원회를 열어 형사 입건한 A(90) 씨 등 8명을 즉결심판 청구 대상자로 감경 처분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이웃 주 민이 심어놓은 콩 모종 72포기(시가 2만원 상당)가 배수로를 막고 있다는 이유로 이 를 뽑아내 손괴 혐의로 입건됐다가 경미 범죄심사 대상에 올랐다. 심사위는 거동 이 불편한 A씨가 치매 초기 증상까지 앓 고 있는 데다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 감경을 결정했다. B씨의 경우 자신이 기 르는 반려견의 배설물이 들어 있는 상자 를 어느 가게 앞에 놓아둔 혐의(경범죄처 벌법상 노상방뇨 등)로 입건된 바 있다. 경 찰은 피해 보상이 된 경미한 사건의 경우 피의자가 범죄경력이 없고 기초생활수급 자,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이면 경 미범죄심사위원회를 열어 구제해 준다. ◎ 아파트 주차 차량 10여대 타이어 펑크낸 60대 검거 인천 한 아파트에서 주차 차량 10여대의 타이어를 파손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 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특수재물손 괴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 시께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에서 지상 주차장을 돌아다니며 승용차 10여대의 타이어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당시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해 무작 위로 차량 타이어에 펑크를 낸 것으로 확 인됐다. 경찰은 최초 신고 접수 이후 다수 의 차량이 피해를 본 것을 확인한 뒤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피의자를 특정해 A씨를 검거했다. ◎ 보복운전도 모자라 야구방망이 들고 위협 …징역형 집행유예 진로 방해를 문제 삼아 보복 운전을 한

뒤 화를 주체 못 하고 둔기로 다른 사람 을 위협한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A(36)씨는 지난 3 월 23일 오후 자신의 차를 몰고 대전 대 덕구 한 도로 2차로를 가던 중 좌회전 전 용인 1차로에서 직진해 2차로로 앞질 러 들어오는 다른 승용차에 놀랐다. 화 가 난 그는 승용차를 추월한 뒤 1회 급제 동했다. 이어 신호대기 중 차에서 내린 뒤 승용차에 다가가 "운전을 못 하면 나 오지 말라"며 욕설을 하고 야구방망이를 휘두를 것처럼 들어 올려 조수석 동승자 를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승용 차에는 모녀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 졌다. 대전지법 형사11단독 김성률 부장 판사는 특수협박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 고했다.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 병원공금 20억 빼돌려 아파트 사고 명품 구입한 직원 징역 6년 병원 공금을 20억원 넘게 빼돌려 아파 트와 명품을 산 경리 담당 직원에게 실형 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황운서 부장판사)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 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 일 밝혔다. 울산 한 병원 경리 업무 담당 자인 A씨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300 여 회에 걸쳐 병원 공금 20억5천만원 상 당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의 료진 월급을 현금으로 지급한다는 명목 으로 공금에서 인출한 뒤 일부를 빼돌리 거나, 퇴직금을 지급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민 뒤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88

www.FocusColorado.net

월드 뉴스 | World News

탈레반 통치 2기…경제·의료·인권부터 붕괴 조짐 와중에 해외 원조마저 끊어지고 있어 위기는 더욱 심화하는 분위기다. 아프 간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 데 하나로, 정부 예산 중 미국 등의 지 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80%에 달한다. 탈레반의 장악 직후 일찌감치 무너진 행정, 군사 등 정부 시스템도 상당 기간 복구되기 어려운 형편이다. 30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은행에서 돈 탈레반은 10만명도 안되는 대원 대부 을 찾으려고 줄 서 있는 시민. 분이 문맹인 상황이라 정부 시스템을 미군 철수 마무리로 20년간 이어진 아 재구축할 능력과 인력 모두 크게 부족 프가니스탄 전쟁이 종식됨에 따라 이슬 한 상황이다. 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통치 2기'도 본 이미 낙후됐던 의료 시스템도 완전히 망가지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격적으로 막을 올리게 됐다. 탈레반은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집 현지 의료 시스템의 한 축을 담당했던 권했다가 9·11테러 후 미국의 공습으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줄줄이 출국한데 다 해외 구호 물품 지원마저 사실상 막 로 정권을 잃었다. 농촌 지역으로 밀려난 탈레반은 하지 힌 상태이기 때문이다. 만 꾸준히 세력을 불렸다. 지난 5월 미 국제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의 아 군 철수 본격화를 계기로 총공세에 나 프간 지부 대표인 필리페 리베이로는 31일 섰고 지난 15일 수도 카불까지 장악했 로이터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지원 부족으 다. 이후 탈레반은 지도자 회의 등을 열 로 인해 이곳 의료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붕 며 새 정부 구성에 박차를 가하며 통치 괴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큰 위험은 이 런 자금 부족 상황이 오랜 기간 계속될 것 2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스푸트니크 통신은 소식통 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을 인용해 탈레반이 정부 구성을 위한 탈레반은 최근 여성 인권 존중, 포용적 정부 구성, 국제사회와 교류 등 여러 유 협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아프간 정부가 순식간에 무너지면서 화책을 내놓기도 했다. 지난 20년간 구축된 사회질서가 뿌리째 지방 경찰청장 기관총 처형, 부르카(얼 굴까지 검은 천으로 가리는 복장)를 쓰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빨간 불'이 들어온 분야는 지 않고 외출한 여성 총살 등 탈레반의 실물 경제다.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 최근 과격한 행태가 전해지면서 이미 하자마자 물가는 폭등했고 정부 기관과 주민사회는 공포를 겪는 상황이다. 회사가 문을 닫으면서 실업자는 급증했 탈레반은 예전 통치 때 샤리아(이슬람 다. 은행에는 돈을 찾으려는 인파로 길 율법)를 앞세워 여성의 취업, 사회 활동, 외출 등을 제한했다. 게 줄이 늘어섰다. 지난 28일 카불에서는 문을 닫은 은행 음악, TV 등 오락이 금지됐고 도둑의 앞에서 수백 명이 현금 인출을 요구하 손을 자르거나 불륜을 저지른 여성을 돌 며 시위하기도 했다고 현지 하아마 통 로 쳐 죽게 하는 가혹한 벌도 허용돼 국 제사회로부터 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신이 보도하기도 했다.

‘미 관광객 입국 제한’ EU … 두달만에 원상복구

미국내 델타변이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유럽연합(EU)이 미국으로부터의 입국을 두 달만에 다시 제한한다. EU 집행위원회는 30일 27개 회원국에 미국을 안전한 여행이 가능한 국가 명단 에서 제외하라고 권고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지난 6월 미국발 관광객의 입국 제한을 해제한 지 두 달 만에 원상복

구 한 것이다. 명단에서 제외된 국가발은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의 경우 입국을 제 한하라는 게 EU의 회원국에 대한 권고다. 이미 독일은 미국을 코로나19 고위험지 역으로 분류하고 미국발 입국자에게 10 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했다. EU는 미국 외에 이스라엘과 코소보, 레 바논,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도 안전 여행국가 명단에서 제외했다. EU는 코로 나19 감염수준에 따라 안전여행국가 명 단을 2주 단위로 재검토한다. 최근 2주 간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신규확진자 가 75명 이하여야 명단에 들어갈 수 있다.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독일 8월 물가 3.9% 뛰어 … 통일 이후 28년만에 최고 독일의 8월 소비자 물가가 28년 만에 최 고로 치솟았다. 통계청은 31일 독일의 8 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9% 상승해 동서독 통일 이후였던 1993년 12월(4.3%)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가격이 전년 같은 달보다 12.6% 치솟았고, 식료품 가격은 4.6%, 서비스가 격은 2.5% 뛰어올랐다. 이런 물가 급등세 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특수 효과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통계청은 설 명했다. 지난해 말에만 해도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독일의 소비자 물가는 올해 들 어 지난 5월 10년 만에 최고 폭인 2.5% 상 승한 이후, 6월에는 2.3%, 7월에는 3.8% 상승하는 등 점점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독일 연방은행은 연내 독일의 물가 상승률이 5%까지 치솟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물가 급등세는 전 세계적 현상이 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참 고하는 물가지표인 7월 근원 개인소비지 출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3.6% 올라

두 달 연속 30년 사이 최대폭 상승기록을 갈아치웠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의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2%로 2018 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지속될지다. 독일 연 방은행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생산에 차 질이 생기면서 특정 상품의 공급 부족은 물가 상승세를 부추길 수 있다고 전문가 들은 전망했다. 마르쿠스 부룬너마이어 프린스턴대 이 코노미스트는 독일 쥐트도이체차이퉁 (SZ)에 "공급부족이 계속 대세인 채로 유 지되면 물가 상승세가 고착될 수 있다" 고 말했다.

일본 마코 공주, 일반인 남친과 연내 결혼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조카인 마코(眞 子·29) 공주가 남자친구인 고무로 게이 (小室圭·29)와 이르면 연내에 결혼한다. 마코 공주는 나루히토 일왕의 동생이자 왕세제인 아키시노노미야(秋篠宮) 후미 히토(文仁·55)의 장녀다. 1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 면 마코 공주는 부친의 승낙을 얻어 연 내에 혼인신고서를 관할 지자체에 낼 예 정이다. 일본 국제기독교대학 동급생인 두 사람 은 5년간의 교제를 거쳐 2017년 9월 약혼 한다고 발표했다. 그해 11월에는 2018년

11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발표가 이 어졌다. 그러나 2018년 2월 일본 왕실 업 무를 담당하는 궁내청이 돌연 결혼 연기 를 발표했다. 고무로 모친이 재혼을 전제 로 만나던 약혼자와의 금전 거래 문제를 둘러싼 주간지 보도로 스캔들이 확산했 기 때문이다.

브라질 연구진 “뱀독 성분으로 코로나19 증식 억제 가능” 브라질 연구진이 뱀독을 이용해 코로나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구 진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원숭이를 대상 으로 뱀독 속에 있는 펩타이드라는 물질 을 사용한 결과 세포 내 코로나바이러스 증식이 75% 정도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연구진은 “뱀독 성분이 바이러스에서 매우 중요한 단백질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항균 특성이 있 는 펩타이드는 실험실에서 합성할 수 있

기 때문에 뱀을 포 획하거나 사육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이번 연구가 코로 나19 치료제 개발 을 위한 첫 단계라고 전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이번 달에 발간된 과학 저널 ‘몰 레큘스’(Molecules)에 실렸다. 한편, 이번 연구에 사용된 뱀은 길이가 최대 2m에 이르는 자라라쿠수다. 브라질 뿐만 아니라 대서양 해안 숲과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에서 서식하고 있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오바마케어·메디케어

89

잘못된 정보로 보험가입을 유도하는 전화나 기관을 주의하시고 시행청 Connect for Health CO애서 승인된 곳을 이용하세요.

오바마케어 "정규 신청기간은 마감 하였고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특별 신청 기간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303-875-9076 / 303-870-1290 로 연락주세요.

메디케어(Part A,B,C,D)

303-870-1290/303-875-9076/720-371-1621

A&B를 가지고 계시고 추가옵션(치과, 안과, 보청기, 운동 클럽 회원권 등)을 원하세요? 메디케어 보조 보험/우대 플랜의 종류와 비교설명이 필요하십니까? 병원비, 약값 보조가 필요하세요? 메디케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1956년에 태어나신 분 메디케어 신청 도와 드립니다. (메디케어 플랜 정기 신청기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메디케어 A&B 신청 ◆EXTRA HELP PLAN 엑스트라 헬프 ◆MEDICARE SAVING PLAN 파트 B 보조플랜 ◆SUPPLEMENT PLAN ◆DREU PLAN ◆PART-A/PART-B ◆PART-C/PART-D ◆ADVANTAGE PLAN

여러분의 생명보험에는 이런 베네핏이 포함돼 있습니까? 나를 위하고 가족을 위한 생명보험, 지금 꼭 필요한 생명보험 베네핏을 소개합니다.

고객을 위한 전문적인

맞춤형 재정상담! 간병보험 Chronic Illness 중병보험 Specified Medical Condition 시한부 생명 Terminal Illness

6가지 일상활동 중 2가지 행동이 안될 때 생전에 받는 생명보험

암, 심장마비, 특정 중병으로 진단 시 받는 생명보험

1년 이하의 시한부 생명으로 진단 시 먼저 받는 생명보험

이승우 Peter Lee

이선영 Sun Y. Lee

303.870.1290

303.875.9076

Branch Manager

peters.s.lee@uniwfm.com

박선미 Sun Mi Park

Licensed Agent

Licensed Agent

sunlee22@gmail.com

kyong777@gmail.com

agnes102@gmail.com

재정교육 (Financial Education) 학자금 교육 (College Financial Aid Ed.) 생명보험 (Life Insurance) 원금보장 연금상품 (Annuity)

www.uniwfm.com

김경숙 Kyong Yi

Licensed Agent

720.371.1621

노후대책 (Retirement Plan) 401K, IRA, SEP Rollover 장기 간호 보험 (Long-term Care Ins.) 건강보험 (Health Insurance) 재산 상속 (Estate Planning)

720.353.8718

확장 이전

10555 East Dartmouth Ave. Suite 250, Aurora, CO 80014


90

www.FocusColorado.net

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뉴 커런츠' 후보작 11편 선정

10월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BIFF) 뉴 커런츠 섹션에 11편이 선정됐 다. BIFF 사무국은 아시아 영화 경쟁 부문 인 뉴 커런츠 진출작 11편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는 지난 25년간 아시아의 새로운 작품 발굴 과 함께 역량 있는 감독들의 등용문 역할 로 자리매김해왔다. 11편은 뉴 커런츠상, 관객상, 아시아영 화진흥기구(NETPAC)상, 피프레시상 등 의 후보가 된다. 선정 작품 중 일본영화 '실종'의 가타야 마 신조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조감독 이 력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레오스 카락스, 미셸 공드리, 봉준 호 감독의 옴니버스 영화 '도쿄!'(2008) 중 '흔들리는 도쿄'의 조감독으로 참여한 뒤 이후 '마더'(2009) 조연출로 일했다.

'실종'은 그의 두 번째 작품으로 봉준호 감독의 조연출 출신답게 관객의 상상을 뛰어넘는 스릴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 된다. 인도 영화 '페드로'와 '시간의 집', 이란 영화 '감독은 부재중'과 '소행성' 등도 부 산을 찾는다. 중앙아시아에서는 샤리파 우라즈바예 바 감독의 두 번째 장편 '붉은 석류'가, 중 화권에서 왕얼저우 감독의 '안녕, 내 고 향'이 이름을 올렸다. 동남아시아에서는 가부장제 등 성차별 적인 사회적 모순을 배경으로 한 영화 두 편이 소개된다. 베트남 킴퀴 부이 감독은 아시아영화 펀드 지원작 '번식기'(2014)로 데뷔한 이후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더욱 성숙 해진 '기억의 땅'으로 다시 부산을 찾 는다. 인도네시아 레가스 바누테자 감독은 단편 '건강한 우리마을'(2019)로 부산국 제영화제에 아시아단편경쟁에 초청된 이후 미스터리 범죄 장르 '복사기'로 올 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노크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 개 막해 같은 달 15일까지 영화의전당 등 부산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

'미션 임파서블' 제작사, 1천100억원 코로나 보험금 소송

'미션 임파서블 7' 촬영 현장. 영화 '미션 임파서블 7'을 제작 중인 미 국 파라마운트가 보험사를 상대로 1천 100억원 규모의 보험금 청구 소송을 제 기했다. 파라마운트는 이러한 내용으로 보험 사 페더럴 인슈어런스를 제소했다고 3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 드리포터 등이 보도했다. 파라마운트는 로스앤젤레스(LA) 연방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미션 임파서 블 7' 촬영을 앞두고 최대 1억 달러(1천 157억 원)짜리 보험을 들었으나 보험사 가 계약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촬영 중단과 제작 지연 사유에 대해 보험사가 전액 손실 보상 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파라마운트가 가입한 보험은 '미션 임 파서블 7' 주연 배우 톰 크루즈 등 출연 자와 제작진이 질병, 사망, 납치 등의 사 유로 영화 작업에 참여하지 못해 손실이 발생했을 때 이를 보상하는 상품이다.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7'은 작년 2월부터 올해 6월까 지 7차례 촬영이 중단됐고, 이 중 6차례 가 코로나 사태가 원인이었다. 파라마운트는 코로나로 배우와 제작 진이 영화 촬영을 못 하게 됐다며 1억 달러 전액 보험금 지급을 요구했으나 보험사는 작년 2월 제작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에 대해서만 500만 달 러(57억 원)를 지급했다. 이에 대해 파라마운트는 이탈리아와 영국 등에서 촬영을 진행할 때 코로나 봉쇄령과 방역 정책으로 제작이 지연 됐고 이는 출연진의 코로나 감염을 막 기 위한 조치였다며 보험사가 전액 손 실 보상을 거부하는 것은 계약 위반이 라고 주장했다.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KBS <로드 투 개콘> … 지상파 공개 코미디 프로 부활 지상파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 부활한 다. KBS는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 드 투 개콘'(가제)을 오는 11월 초 방영한 다고 1일 밝혔다. KBS 2TV '개그콘서트'가 종영된 지 약 1년 4개월 만이다. '로드 투 개콘'은 코미디언들이 16개 팀을 이뤄 개그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의 투표로 5개의 라운드를 거쳐 최 종 우승팀이 선발된다. 서바이벌 무대 외 에도 팀별 준비 과정 등이 담길 예정이다. 방송가에 따르면, '로드 투 개콘'은 '개그 콘서트'와 달리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방송에 담길 무대 내용을 제외 한 무대 준비 과정 및 본 무대는 제작진의

심의 없이 이뤄진다.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은 지난해 6월 '개 그콘서트'가 폐지되면서 지상파에서 자취 를 감췄으며, tvN의 '코미디 빅리그'만이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산다라박,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 … 선미와 한솥밥 걸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 이 선미, 뱀뱀 등이 소속된 어비스컴퍼니 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어비스컴퍼니 는 1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산다라박 영입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하고 전속계 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2004 년 필리핀 방송국 ABS-CBN의 연예인 공채 프로그램 '스타 서클 퀘스트'에서 준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고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해 국내외 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 는 예능 프로 그램과 뮤지컬 등에도 출연했 다. 그는 17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 트와 지난 5월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이종석-임윤아, tvN '빅마우스'서 부부로 호흡 tvN은 새 드라마 '빅마우스'에 배우 이 종석과 임윤아가 출연한다고 1일 밝혔 다. 이 작품은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 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 스'가 돼 살아남기 위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 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종석은 생계형 변호사 박창호를, 임윤

아는 박창호의 아내이자 간호사인 고미 호로 변신한다.

김연경 등 여자배구 대표팀 7인 '런닝맨' 출연 SBS TV 예능 '런닝맨'은 2020 도쿄올림 픽에서 활약했던 여자배구 대표팀이 출 연한다고 1일 예고했다. 여자배구 대표팀의 김연경, 오지영, 염 혜선, 김희진, 이소영, 안혜진, 박은진 선 수는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 대회 직후인 오는 13일 '런닝맨'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도쿄올림픽 폐막 후 각종 포털 사 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여자 배구 팀의 '런닝맨' 출연 요청이 있었다. 제작진은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예능은 사실상 '런닝맨'이 처음"이라며 "'런닝맨' 멤버들과 대표팀 선수들 간의 특급 만남을 위한 특집을 준 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 방송 예정.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HERE FOR YOU EVERY TO HELP YOU THE RIGHT COVERAGE STEP OF THE PURSUE YOURWAY. DREAMS Whether you are around in the planning stage of your dreamOr finally Maybe it’s a trip the world. Starting a family. pursuit looking to safeguard all that you’ve paying or offyou’re that last student loan. Whatever your dream is, it’s important to you —meet and to me. accomplished, I will you wherever you are in your journey.

Let’s andand howhow I can help youprotect protectthem. them. Let’stalk talkabout aboutyour yourplans, dreams, I can help

Dong Shin, Agent

Dong Shin, Agent Bus: (303) 557-4020 Fax: (855) 712-9472 2712 S Havana St Ste D Aurora, CO 80014

Bus: (303) 557-4020 Fax: (855) 712-9472 2712 S Havana St Ste D Aurora, CO 80014

Da Kim, Sales Specialist - All Lines

Donghua Yu, Sales Specialist Personal Lines

Kyounghui Lee, Customer Service Representative

Kyung Lee, Customer Service Representative

for Dong Shin, Agent

for Dong Shin, Agent

for Dong Shin, Agent

for Dong Shin, Agent

American Family Mutual Insurance Company, S.I. & Its Operating Companies, American Family Insurance Company,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011780 – Rev.American 6/18 ©2016 9740964Company, American Family Mutual Insurance Company, S.I. WI & Its53783 Operating Companies, Family– Insurance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WI 53783 ©2016 011780 – Rev. 4/20 – 13024581

91


92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할렐루야 한국학교 2021 가을학기 개강안내 및 학생모집 할렐루야 한국학교는 다음 세대인 우리 자녀들에게 한국어와 한국의 역사 문화를 가르침으로써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게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올바른 신앙관을 갖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한국 학교

수업기간: 2021년 8월 28일 – 12월 4일(15주) 수업시간: 매주 토요일 10:00 -2:00 (점심제공) 모집대상: 만3세 – 성인 등록비: $180 (교재비 및 점심 포함) 문의: (720) 490-3276 교장 김명혜 hallelujahkoreanschool@gmail.com

E Evans Ave

E Iliff Ave

S. Chambers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2021년 표어: 성령 안에서 예수님처럼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93

www.SUSHIKATSUDENVER.com 유튜브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Sushi

Katsu

스시 가츠 즉석에서 만들어 드리는

All You Can Eat Sushi!

채널 9뉴스에서 소개된 맛집, 베스트 스시바 by Westword

서버 구합니다.

무제한 스시

Lunch Mon~Sat 11:00AM – 2:30PM Mon~Thur 4:30PM – 9:30PM

3호점 패티오�식사 가능합니다

All You Can Eat TO-GO

Dinner Fri-Sat 4:30PM – 10:00PM, Sunday CLOSED

E. Iiliff Ave.

25

호점

E. Arapahoe Rd.

호점

303-368-8778 303-790-8822 2222 S. Havana St. #H, Aurora, CO 80014 하바나 아일리프

9555 E. Arapahoe Rd. Greenwood Village, CO 80112 아라파호 홈디포 몰 내

S. Wadsworth Blvd.

S. Havana St.

E. Warren Ave.

W. Jewell Ave.

호점

720-638-0879 1862 S. Wadsworth Blvd. Lakewood, CO 80232


9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엘리자벳! 경력이 말해줍니다

25년이상 경력의 콜로라도 부동산 전문인

엘리자벳 부동산 Elizabeth Kim

Harmony Real Estate Group liz1616kim@gmail.com

Great Investment Property

Freestanding 2 story cross property. Great investment potential. Rent income projections $5,000-$6,000 per month Offer price $895,000 Cap rate: 6% + up

Restaurants

전문가는 확실히 다릅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부동산 전문인과 융자 전문인이 함께 뜁니다. 정직하고 실력있는 엘리자벳 부동산이 여러분의 꿈을 키워드립니다.

Turn key on the way. Opportunity to own your business with great income. 4different businesses with a great history of business. Price range from $300K-$1,000K

Grocery Market

Great opportunity for buyers in the experienced retail and enterprise distribution industry. Ask for details.

Agent Harmony R.E. Group Direct: 720-990-7955 pbydalek@gmail.com

Loan Officer Bay Equity Home Loans Direct: 719-500-9522 kyuh@bayeq.com

대표전화 719-963-1616 3220 N. Academy Blvd. Suite 1, Colorado Springs, CO 80917 Agent will not release financial information unless sign confidentiality to protect seller's privacy. All retail selling price is plus inventory at the time of closing. please note the income verification shall be prior to or subject to depending on offers.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옷수선 합니다

전면광고

수제마스크 1장에 $5

www.FocusColorado.net

95


96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모든 베팅이 가능합니다 고액 배팅, 바카라 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

와서 즐기십시오!

111 RICHMAN ST BLACK HAWK, CO 80422 720.946.4000 | Must be at least 21. See my

BLACKHAWKAMERISTAR.COM

choice Center for details. Gambling Problem? Call 1-800-522-4700. ©2021 Penn National Gaming, Inc. All rights reserved.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 Living with Pets

97

왜 우리 강아지는 항상 줄을 당기며 걷는 걸까?

사람은 개가 줄을 당긴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개 는 사람이 줄을 당긴다고 생각한다. 목줄로 연결된 여러분과 반려견은 이 문제에 각자가 50%씩의 기여 를 하고 있다. 반려견과 즐겁고 편안한 산책을 즐기 고 싶다면, 반려견이 목줄을 당기지 않고 편안하게 걷도록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줄의 반대편을 잡 고 있는 나 스스로도 안전하고 즐겁게 반려견과 산책 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필요가 있다. 줄을 손에 드는 순간 나와 반려견이 두 손을 맞잡 고 춤을 추는 파트너라는 것을 기억하고, 내 반대편 에 선 반려견이 어떤 느낌과 욕구를 갖고 나와 연결 되어 있는지 공감하는 것, 그것이 즐거운 산책의 시 작이다. 충분히 주변을 탐구하고 오감을 통해 경험하 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 다. 목줄을 당기며 이리저리 뛰는 것과는 전혀 다르 다. 목줄은 당기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탐구할 수 있 는 방법, 반려견과 산책에서 건강하게 걷는 법은 아 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반려견이 줄을 당기는 대표적인 이유> 1. 줄다리기 상대방이 당기면 넘어지지 않기 위해 나도 상대방 과 반대 방향으로 당겨야 한다. 이건 본능적이고 자 연스러운 반사적 행동(opposition reflex)이다. 일반적

건강 식품

으로 반려견이 줄을 당기며 걸으면 '말도 안 듣고 고 집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와 전혀 다르다. 목 줄이 팽팽하게 당겨지면 반려견은 넘어지지 않기 위 해 반사적으로 줄을 당기며 몸의 밸런스를 유지한다. 2. 밸런스 신체의 밸런스가 깨지면 어느 쪽으로든 치우친 자 세로 걷게 되어 있다. 이 또한 비의도적이고 무의식 적인 행동이다. 줄을 잡고 있는 보호자의 신체 밸런 스가 깨지면(신체 균형을 잃으면) 반려견도 밸런스 를 잃는다. 따라서 밸런스를 되찾기 위해 줄을 당기 게 된다. 내가 걸을 때 앞이나 뒤로 쏠려서 걷지는 않 는지, 코어 근육에 중심을 잘 잡고 있는지 확인해보 아야 한다. 반려견마다 신체적 조건이 다르고 그에 맞는 산책 도구(하네스, 목걸이, 목줄)을 잘 선택하여 사용하여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도 신체 밸 런스는 깨진다. 또한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달 리 반려견을 항상 같은 방향(보호자의 왼쪽)에서 걷 게 하는 습관도 반려견의 신체 밸런스가 깨지게 만 드는 원인 중 하나이다. 매스컴의 영향으로 반려견 은 항상 사람의 왼쪽에서 걸어야 한다고 오해를 하 고 있는 데서 기인한다. 반려견이 나의 오른쪽에 서 있을 때도, 왼쪽에 서 있을 때도(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쪽에 서 있든지 항상 균형감 있게 걸을 수 있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3. 첫날부터 목줄은 당기는 거라고 배웠다 의도적으로 그렇게 가르치려고 했던 것은 아니겠 지만, 목줄을 처음 사용하던 날부터 '목줄이란 자고 로 당겨야 걸을 수 있는 것이란다'라고 가르친 경우 반려견은 목줄만 매면 당기며 걷는다. 목줄을 잡을 때 신체의 긴장을 이완하면서도 안전하게 잡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또는 나의 습관이 반려견의 몸에 어 느 정도의 압박을 주고 있는지를 잘 인지하지 못하

한국 유명 홈쇼핑 광고 제품 독점 판매처

화장품

K-TOWN 패션 신발

기 때문에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목줄을 통해 긴장 감을 전달한다. 그러다보니 개는 목줄은 항상 팽팽 해야 하고, 당겨야 앞으로 갈 수 있다고 인지한다. 목 줄에 긴장감이 없으면 불안정해진다. 4. 흥분과 긴장 화장실이 너무 급할 때는 침착할 수 없다. 배를 움켜 쥐고 화장실까지 달려야 한다. 하루 종일 실내에 갇혀 있다가 또는 간만에 외출을 하는 경우에는 차분하고 편안한 기분으로 산책을 나갈 수 없다. 얼마나 손꼽아 기다리던 순간인가! 수학여행 전날 잠을 설치다 집을 나서며 환호성을 지르며 뛰어오르듯이 반려견도 고 대하던 산책과 꽃 향기에 정신을 차리기 어렵다. 5. 커뮤니케이션 부족 산책 중에 반려견이 하는 이야기를 듣지 못하거나 주 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우 목줄을 당기거나 밸런스가 깨 지는 일이 지속적으로 일어난다. 반려견이 전하는 시그 널(스트레스, 두려움, 호기심 등)을 읽고 그에 따라 반려 견에게 가이드를 제공해주면, 반려견은 유사한 상황을 다시 만났을 때 보호자에게 의견을 묻는다. 그러나 의 견을 물을 때마다 보호자가 무관심하거나 반응이 없는 경우, 다른 일에 정신을 쏟고 있는 경우에는 스스로 상 황에 대처해야 하기 때문에 줄을 당길 수 밖에 없다. <다음 호에 계속>

한국산, 최고 품질의 생활용품이 가득! Best Quality Products from Korea

IMPORTS

화장품 | 건강식품(천호식품, 우메켄, 영신) | 그릇세트 | 밥솥(LG, 쿠첸, 쿠쿠) | 인삼 | 이불 | 홍삼 | 한국차 | 기본 약재 | 신약재 | 베개 | 전기담요 | 항아리 | 속옷 | 스타킹

생활용품

이불 베개

1930 S. Havana st. Aurora. CO 80014

S. Havana St.

tel.303-752-1033 E. Jewell Ave.

월-일요일 9am~7pm 주 7일 오픈


98

www.FocusColorado.net

스포츠 / Sports News

'골프황제' 우즈가 쓰던 퍼터 40만 달러에 팔렸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가 사용 하던 퍼터가 경매에서 무려 40만여 달 러에 팔렸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30일 “우즈가 2002년 사용한 스카티 카메론 퍼터가 골든 에이지 골프 경매 에서 39만3,300달러에 팔렸다”고 보

도했다. 이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이 해마다 1, 2개씩 우즈에게 연습 및 테스트용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백업 퍼터였다. 우즈 가 이 퍼터를 대회에서 쓴 적은 없지만 우즈가 소유했었고, 연습 등에서 사용 한 제품이다. USA투데이는 “경매업계 에 따르면 이 39만3,300달러는 골프 클 럽 역대 최고가 낙찰 사례”라고 전했 다. 이번 경매에서는 도 게리 플레이어 의 1974년 매스터스 우승 트로피가 52 만3,483달러에 낙찰됐다. 한편 골프 클럽을 제외하고는 1934년 매스터스 초대 챔피언에 오른 호튼 스 미스의 그린 재킷은 지난 2013년에 68 만2,000달러에 팔린 것이 역대 골프 관 련 최고가 낙찰 사례다.

이강인,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와 4년 계약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 아와 10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은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20)의 새로운 둥지 가 RCD 마요르카(스페인)로 결정됐다. 마요르카는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렌시아와 계약을 끝낸 이강인과 4년 계약을 했다”라며 “자유계약(FA) 으로 2025년까지 계약한 이강인을 즐겁 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마요르카에 새 둥지를 틀은 이강인은 이 번 시즌 임대로 팀에 합류한 일본 축구의 기대주 구보 다케후사(20)와 한솥밥을 먹 으면서 그라운드에서 ‘동갑내기 우정’ 을 펼치게 됐다.

MLB 오타니, 못하는 게 뭐니 … 양키스전 첫 홈스틸 성공

투타를 겸업하는 일본인 '야구 천재' 오 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에인절 스)에게 한계란 없어 보인다. 오타니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 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 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 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 넷 2득점을 기록했다. 비록 안타는 없었지만, 오타니는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홈스틸에 성공하며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0-1로 뒤진 4회말 무사 1루에서 볼넷

을 고른 오타니는 2루 주자 데이비드 플 레처와 더블 스틸에 성공했다. 이 도루로 1사 2, 3루 기회를 이어간 에 인절스는 재러드 월시의 3점 홈런이 터 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오타니의 발은 5회말에도 빛났다. 2사 2, 3루에서 자동 고의볼넷으로 1루 에 나간 오타니는 이어진 2사 만루에서 필 고슬린의 2타점 적시타 때 3루에 도 달했다. 이후 오타니는 1루 주자 고슬린 의 2루 도루 때 포수가 2루로 던지는 사 이 홈을 파고들었다. 다시 공을 받은 포수 가 태그를 시도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세 이브가 됐다. 강력한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 (MVP) 후보로 거론되는 오타니는 이날 2 개의 도루를 추가하며 주루 센스까지 뽐 냈다. 42홈런-22도루로 이미 40(홈런)20(도루)을 달성한 오타니는 최근 3경기 에서 홈런 1개와 도루 3개를 적립하며 전 인미답의 50-30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임성재, 우승 보너스 1천500만달러 투어 챔피언십 출격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후의 30인이 벌이는 ‘왕중왕전’에 서 대역전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2일 부터 나흘 동안 조지아주 애틀랜타 근교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 파70)에서 열리는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임성재는 투어 챔피언십에 벌써 세 번 째 참가한다. 투어챔피언십 출전은 시 즌을 대단히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뜻 이다. 투어챔피언십 출전자는 다음 시즌 에 대부분 특급 대회 출장이 보장받는다. 3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은 한국 선 수로는 임성재가 처음이다. 한국인 최다 출전은 최경주(51)의 4차례 출전이다. 투어 챔피언십은 따로 상금이 없다. 하지만 이 대회 결과에 따라 지급하 는 보너스는 천문학적 금액이다. 우승하면 1천500만달러(약 174억8천 850만원)를 받는다. 준우승자도 500만달 러(약 58억3천500만원)를 챙긴다. 20억 원이 조금 넘는 메이저대회 우승 상금과 비교해도 엄청나다. 30명 가운데 최하위 선수에도 39만5천 달러(약 4억6천만원)를 준다. 임성재의 투어챔피언십 우승은 쉽지는 않다. 다른 대회와 달리 페덱스컵 랭킹에 따라 출발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페덱스컵 포인트 1위 패트릭 캔틀레이( 미국)는 10언더파를 안고 시작한다. 2위 토니 피나우(미국)는 8언더파, 3위 브라 이슨 디섐보(미국)는 7언더파로 1라운드 에 나선다.

12위 임성재는 3언더파를 받았다. 7타 차 열세를 안고 시작하는 셈이다. 역전이 힘겹긴 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 다.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임성재는 연장전을 치른 캔틀레이와 디 섐보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샷 정확도는 5위, 그린 플레이는 4위에 꼽혔다. 특히 퍼트에 자신이 붙어 온 힘 을 다 쏟아붓는 단기전 플레이오프 최종 전에서 얼마든지 대역전극을 펼칠 기량 을 입증했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연 장 승부 끝에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 진 캔틀레이와 디섐보, 그리고 1차전 우 승자 피나우,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 등이 우승 경쟁에서는 한발 앞섰다. 이번 시즌 상승세가 뚜렷한 캐머런 스미스(호 주)와 저스틴 토머스(미국), 더스틴 존슨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역 전승을 노린다.

<패럴림픽> 사격 박진호, 공기소총 은메달 추가 한국 장애인 사격 대표팀의 박진호 (44·청주시청)가 이틀 만에 은메달 한 개를 추가했다. 박진호는 1일 일본 사 이타마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혼 성 10m 공기소총 복사(SH1) 결선에서 253.0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인 나타샤 힐트로프(독일·253.1 점)에게 단 0.1점 차로 밀렸다. 박진호는 지난달 30일 남자 10m 공기 소총 입사에서도 동메달을 따냈다. 당시 "메달 색을 바꿔보겠다"던 그는 이틀 만에 그 약속을 지켰다. 이날 예선에서는 638.9점의 패럴림픽 예선 신기록을 쓰며 47명 중 1위를 기 록하기도 했다. 한국은 박진호의 은메달 한 개가 추가 되면서 도쿄 패럴림픽 개막 후 경기 8일 째인 이날까지 총 금메달 1개, 은메달 4 개, 동메달 9개를 획득했다. 폐막일(5일)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 운데 한국은 이번 대회 목표(금메달 4

개·은메달 9개·동메달 21개)의 절반 에는 아직 미치지 못했다. 메달의 색과 개수로 선수들이 흘린 땀 방울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여전히 종 합 순위는 금메달 개수가 좌우한다. 한국은 이날 오후 9시 기준 메달 순위 42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국의 목표 순 위는 종합 20위다. '금메달 기대 종목'이던 탁구 단체전과 보치아 페어(2인조), 배드민턴 경기가 남아 있는 만큼 이들 종목에서 추가 메 달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골프이야기 | Golf Tips

www.FocusColorado.net

99

벙커샷의 기본기 익히기 하체를 고정하고 얼마나 멀리 보낼지 판단하라 ■ 벙커샷의 기본기 익히기 투온을 노린 세컨드샷이 길어 그린 뒤 편으로 훌쩍 넘어가 버렸다. 평소 벙커에 볼이 빠지면 두세 번씩 샷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감마저 잃어 모래는 쳐다 보기도 싫다. 스코어 향상을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하지만 벙커샷이라는 벽을 넘 기란 언제나 남의 일 같다. 그린 주변의 벙커에 볼이 빠지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 연한 현상이다. 플레이의 즐거움과 다양 한 코스 공략을 위한 하나의 방해 요소이 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벙커샷 을 피해갈 수는 없다. 벙커샷에 대한 기 본기부터 익히고 안전하게 탈출하는 연 습을 한다면 이 세상에 두려운 모래벙커 는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다. ■ 어드레스하는 법 벙커에 볼이 빠졌다면 먼저 볼이 모래의 어느 부분에 얼마나 깊숙이 빠졌는지 파악 한다. 그리고 얼마나 멀리 볼을 보내야 할지 판단해야 한다. 이 상황의 경우 볼이 그린을 넘어 그린 뒤쪽 벙커에 빠진 상황이다. 볼이 모래 깊숙이 박혀 있지도 않고 홀과의 거리 도 멀지 않다. 또한 볼이 놓인 자리도 평탄 해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먼저 양발을 모래 에 단단히 묻어 하체를 고정한다. 체중을 아 래쪽으로 싣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리 고 헤드를 오픈해 클럽을 잡는다. 헤드의 오 픈 정도는 볼을 얼마나 높이 띄울지, 그리고

얼마나 멀리 보낼지에 달렸다. 이에 따라 볼의 위치도 달라진다. 김대현 은 약 25야드 거리에서 볼의 위치를 몸의 중 앙에서 약간 오른쪽에 뒀다. 또한 체중은 양 발에 균등하게 하고 시선은 볼과 클럽에 집 중한다. 그립은 평소와 비슷한 강도로 잡되 타깃은 헤드의 오픈 정도에 따라 목표방향 의 왼쪽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헤드의 오픈 으로 볼이 오른쪽으로 날아가기 때문이다. ■ 스윙하는 법 그린 주변에서 벙커샷을 할 때의 핵심 은 볼 뒤를 정확히 내리치는 것이다.즉 헤드의 바운스를 이용해 볼 뒤 2~3cm를 가격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볼 뒤의 어느 지점을 때리느냐에 따라 볼이 날아가는 높이와 거리가 결정된다. 볼에 가까운 지점을 때릴 수록 높이, 그리고 멀리 날아간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또한 스윙을 할 때는 자신감을 가지고 확 실하게 휘둘러야 한다. 아마추어들이 알 면서도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다. 모래를 때려야한다는 것에만 급급해 스 윙을 끝까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 문이다. 따라서 스윙을 끝까지 정확하게 피니시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벙커를 탈출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 감이며, 스윙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하 게 마무리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서울경제골프매거진>


100

www.FocusColorado.net

건강 | Health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완경이행기 5년 관리가 노년 30년 건강 결정

턱관절 장애 증상 다양

호르몬 등 내과질환 추적 관찰

통증·딱딱소리 등

완경 이후 평생 3분의 1이 넘는 시간을 건강하기 보내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정기검진 등이 필요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여성의 기대수명은 86.3세다. 완경(폐경)이 평균 50세임을 감 안하면 완경 이후에도 35년 이상 수명이 남아있다. 완경기(폐경기)는 1년 동안 생리를 하지 않을 때 진단 하며 완경 전 평균 5년 동안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완경이행기’라고 한다. ■완경 시작 전 증상 나타나 배란이 원활하지 않아 출혈이 생기는 ‘무배란성 부 정출혈’이 대표적 증상이다. 급성기에는 열성홍조, 발 한, 수면장애, 심장 두근거림, 불안 및 우울감 등이 생 긴다. 급성기가 지나면 비뇨생식기 위축에 따른 질 건 조와 성교통, 콜라겐소실로 인한 피부노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심소현 교수는 “완경이행기에 는 부정출혈 외에 다른 질환으로도 출혈이 많을 수 있 다”며 “생리를 2주 이상 하거나 생리량이 2배 이상 늘 었다면 반드시 진단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완경이행기 증상은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특히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되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내과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심소현 교수는 “내과질환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완경이행기에 들어섰다면 검진으로 조기 발견하는 것 이 중요하다”며 “매년 신체검사, 유방검진, 부인과 진찰, 자궁경부암검사, 갑상선호르몬과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을 포함한 피검사, 골밀도검사 등을 받고 적 절한 시기에 치료해 합병증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호르몬치료, 효과적 증상완화 치료는 크게 호르몬치료와 비호르몬치료로 나뉜다. 호르몬치료는 에스트로겐을 보충하는 요법이다. 에스 트로겐 단독 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톤을 병합한 다. 호르몬치료는 안면홍조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 며 안면홍조와 함께 나타나는 수면장애, 불안, 집중력 감소, 감정기복과 피로도 완화시킨다. 하지만 유방암, 자궁내막암, 호르몬성 악성종양, 비정 상 출혈, 혈전색전증, 간질환, 심한 편두통이 있으면 호 르몬치료가 어렵다 이 경우 생활습관 개선, 심신조절 및 보조식품 섭취, 대체의학, 항우울제 등 비호르몬치료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완경이행기에 어떤 증상이 나타 나는지 관찰하고 이를 적극 관리하는 것이다. 적합한 치 료를 진행하면서 규칙적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도 뒷받 침 돼야 한다. 심소현 교수는 “완경이행기증상이 나타 나면 당황하거나 숨기지 말고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 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턱관절장애는 턱관절에 발생한 질환을 통칭한다. 턱관절장애가 있으면 턱을 움직이기 불편하고 통증, 이명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턱관절장애는 잘못 된 생활습관이 가장 주된 원인으로 이를 교정하려는 노력이 치료와 예방에서 가장 중요하다. 턱관절장애의 대표적 증상은 ▲턱 주변 통증 ▲관 절잡음(입을 벌릴 때 나는 ‘딱딱’ 소리) ▲개구장 애(통증으로 입을 벌리기 힘듦)이다. 통증은 턱관절 장애환자의 65~99%가 경험하는 가장 흔한 증상이 다. 관절잡음은 20~44% 정도의 환자에서 확인되며 턱 디스크 이상을 알려준다. 이밖에 치아에 문제는 없지만 생기는 치아통증, 어지럼증, 두통, 목이나 어 깨근육통, 귀 이상(통증이나 답답함, 윙윙거리는 소 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턱관절장애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이 다. 턱관절장애는 이 악물기, 잘못된 씹기, 안 좋은 자 세 등 대부분 잘못된 습관으로 발생하며 스트레스, 외상, 노화, 유전, 어긋난 치열 등도 영향을 준다. 턱 기형이 있다면 턱관절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스트레스는 턱관절을 지나치게 긴장시켜 염증과 변 형을 유발한다. 따라서 적절한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한다. 또 턱관절 인대를 늘어나게 하는 딱딱한 음식을 삼가야 한다. 격렬하게 운동하거나 긴장했을 때 이 를 악무는 습관도 고친다. 앉아서 일을 할 때는 허 리를 꼿꼿이 세우고 목을 반듯하게 유지해야 한다. 한 시간에 한 번 씩의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턱 괴기, 손톱 물어뜯기, 음식 한쪽으로 씹기 등의 습 관도 고쳐야 한다. 책상에 엎드려서 자면 한쪽으로 턱이 밀려 턱관절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 해야 한다. <헬스경향>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갈보리교회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박현수 목사 주일예배 오후 12:30 새벽기도회(화~금) 오전 6:00 토요복음학교(토) 오전 6:00

15625 E. ILIFF AVE. AURORA, CO 80013

정대성 목사

오후 12:30 주일예배 오전 6:00 토요새벽기도회 큐티훈련,신앙기초다지기,DTS훈련(준비중)

1부예배 오전 8:30 / 2부예배 오전 10:15 3부(영어) 오후 12:45 / 4부(청년회) 오후 2:30 주일학교 오전 10:15 / 금요찬양 오후 7:45 토요새벽 오전 6:00 / 매일새벽 오전 5:30 (일, 월요일 제외)

pauljoo4@hotmail.com 4905 E. YALE AVE. DENVER, CO 80222

TEL. 303-269-9192 / 443-754-0888

덴버소망교회

덴버수정성결교회 이용은 목사

안성훈 목사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8:00 9:30 11:00 7:30 5:30

뉴라이프선교교회

주 활 목사

TEL. 720.323.1615/www.calvarykoreanchurch.org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영어예배 주일 3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오후 12:00 오후 12:00 오후 7:30

주일예배 주일학교 수요기도회

덴버동산침례교회

덴버삼성장로교회 이동훈 목사

이응신 목사 주말영어예배 오전 오전 주일 낮예배 주일 저녁예배 오후 오후 수요예배 금요밤 기도회 오후 새벽예배(월-토) 오전

9:30 11:00 7:00 7:00 9:00 5:30

101

오전 오전 수요예배 오후 새벽기도(화-토) 오전 주일예배

8:00 11:00 7:30 5:30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1990 S. NEWPORT ST. DENVER, CO 80224

7055 S. LINCOLN ST. CENTENNIAL, CO 80122

덴버시온장로교회

덴버연합감리교회

덴버영락교회

TEL. 303.337.9191 / newlifeco.org

정석현 목사 오전 8:00 주일 1부 (한국어) 오전 11:00 주일 2부 (한.영) 오후 1:30 주일 3부 (유스) 새벽예배 화~금 오전 6:00 / 토 오전 7:00 1181 LAREDO ST. AURORA, CO, 80011

TEL.720-859-6798

TEL. 303.753.6363 / 303.753.6333

TEL. 303.503.3909 / 720.283.8370

천경우 목사

이선영 목사 주일예배 1부 주일예배 2부 주일영어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8:00 11:00 11:00 7:00 6:00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금요예배 새벽예배(화-금) (토)

8:00 11:00 7:00 5:30 6:30

1345 S. DAYTON ST. DENVER, CO 80231

16051 E. DARTMOUTH AVE. AURORA, 80013

TEL. 303.656.5858 claleenet@gmail.com

www.ziondenver.com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1671 S. PARKER RD. DENVER, CO 80231

덴버에덴교회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제자교회

덴버한인교회

덴버한인장로교회

TEL. 303.750.0696 / denverhope.org

손창달 목사

손재흥 목사 주일1부 오전 7:30 주일2부 오후 1:00 수요성경공부 오전 10:30 금요기도회 오후 7:30 어린이주일학교 오전 1:00 어린이/청소년 성경공부 주일 오후 3:30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주일예배 유스 주일예배 교회학교 주일예배 금요 찬양기도회 새벽기도회(화-금)

11:00 9:30 11:00 7:30 5:30

박영기 목사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영어예배 주일학교 예배 청년대학 예배 금요저녁 예배 주중새벽기도(화-토)

오전 8:30 오전 11:00 오전 1:00 오전 11:00 오후 1:00 오후 7:30 오전 6:00

TEL. 720-529-5757 denverkumc.org

TEL. 303.750.3777 / 303.241.6823

최형락 목사 주일예배(한/영) 어린이/청년부 수요기도회 성경통독(금) 새벽기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11:00 11:00 7:30 7:30 6:00

이형만 목사 오전 11:00 오전 11:00 오후 7:30 오전 6:00 오후 1:30 오전 10:00

주일예배(한/영) YOUTH/주일학교 금요성령집회 새벽기도회(화-토) 성경교리대학(일) 주중제자훈련(화)

13601 E. ALAMEDA AVE. AURORA, CO 80012

15099 E. HINSDALE DR. CENTENNIAL, CO 80112

839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TEL. 303.300.9571 / 303.521.5901 denverjeja.org

TEL. 303.717.0279 / denverchurch.com

TEL. 303.422.6950 / www.kpcd.org

덴버할렐루야교회

드림교회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믿음장로교회

벧엘교회

TEL. 720.203.6357 / EdenKoreanChurch.com

TEL. 303.521.2280

김창훈 목사 주일1부 주일2부 수요예배 금요심야 새벽예배 매일밤 기도회

허성영 목사

오전 8:30 오전 10:30 오후 7:30 오후 8:00 오전 5:20 오후 7:00~9:00

주일 1부 주일 2부 새벽기도회(화-금) (토) 수요성경공부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7:30 11:40 5:30 6:00 7:30

맹준호 목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대상: 평신도 누구나 장소: 11000 E. Yale Ave. #90 Aurora CO 80014

8556 E. WARREN AVE. DENVER, CO 80231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

김병수 목사 주일예배1부 2부 주일학교 학생회 새벽기도회(화-목)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전

9:00 11:00 10:40 11:00 6:00

오성관 목사 주일예배 1부 2부 영어예배 새벽기도회

오전 오전 오전 오전

8:30 10:45 10:30 5:30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5400 S. YOSEMITE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

2491 S. OSWEGO ST. AURORA, CO 80014

TEL. 720.971.9985 ezramaeng@gmail.com

TEL. 303.960.5057 / bskimsaint@yahoo.com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

6415 W. 44TH AVE. WHEAT RIDGE, CO 80033

섬김의교회

새문교회

생명나무교회

세계선교교회

순복음한인교회

720-226-8113 / denverhc.org

TEL. 720.336.9251

최요한 목사

권인숙 목사

오전 11:30 오전 7:30 주중

주일예배 금요예배 섬김의 모임

주일예배 1부 2부 영어예배 수요예배 새벽예배(화-금) (토) 금요예배

새생명 반/ 평신도 신학 제자의 반/ 선교훈련 큐티 반/ 제직훈련/ 내적치유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7:00 11:15 9:30 11:00 5:30 6:00 7:45

문태주 목사

TEL. 303.423.1392 / www.bkpcdenver.org

오세오 목사

김교철 목사

주일예배 오전 11:00 수요예배 오후 7:30 YOUTH(EM) 오전 9:40 새벽기도(화-토) 오전 6:00 주간성경공부(화-저녁/금-낮)

주일예배 수요성경통독 금요찬양예배 새벽기도(월-금)

오전 오후 오후 오전

11:00 7:30 8:00 6:00

주일예배 금요성령집회 새벽기도회(화-금) 성경대학(일)

오전 11:00 오후 7:30 오전 6:00 오후 1:00

12099 LOWELL BLVD. BROOMFIELD, CO 80020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14190 E. JEWELL AVE. #3 AURORA, CO 80012

7249 E. PARK DR. FRANKTOWN, CO 80116

10600 E. 14TH AVE. AURORA, CO 80010

실로암장로교회

우리교회

예닮장로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참빛교회

TEL.720.296.3053 / 303.465.2010

TEL. 303.522.2226

최요셉 목사 주일예배 주일학교 수요예배 새벽예배(토)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이성한 목사

11:00 10:15 7:30 6:00

주일예배

오전 10:30

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TEL. 720.620.1477

윤우식 목사 주일1부예배(한/영) 주일2부예배(한/영) 주일학교(CM, YG) 금요기도회 새벽예배(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0:15 11:00 10:40 6:30 6:00

TEL. 303.688.1004

TEL. 562.315.3674

유지훈 목사

전병욱 목사 주일예배 주일학교 YOUTH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1:00 11:00 11:00 7:30 6:00

오전 주일1부(한어) 오전 주일2부(영어) 오전 아동부 수요성경공부<온라인> 오후 토요말씀묵상<온라인> 오전

9:30 11:00 9:30 7:00 7:00

TEL. 303.693.4115 / 303.394.7107

TEL. 720-838-3352 / petershlee7@gmail.com

11989 SAINT PAUL ST. THORNTON, CO 80233

11000 E. YALE AVE. #222, AURORA, CO, 80014

3095 S. UNIVERSITY BLVD. ENGLEWOOD, CO 80113

18901 E. HAMPDEN AVE. AURORA, CO 80013

큰사랑교회

트리니티교회

한인기독교회

홍해선교교회

휄로쉽 교회

PO Box 461295, Aurora, CO 80046

장석현 목사

박성호 목사 주일 예배 오전 11:00 수요성경공부(TEE 시리즈) 오후 7:30 목요 모임(성경통독) 오후 7:30 새벽기도회 (화~금)오전 5:30, (토)오전 6:00

주일예배 오후 1:00 목요모임 오후 7:00 새벽기도(화-금) 오전 6:00

10700 E. BETHANY DR. #100, ,AURORA CO 80014

TEL. 720.272.6873

350 MAIN ST. BROOMFIELD, CO 80020

TEL. 720.324.3797 / 720.324.3790

TEL. 303-364-1621 ydkoreanchurch.org

송병일 목사 주일 1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주일 2부예배 금요 찬양예배 새벽기도(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8:00 9:30 11:15 7:30 5:30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

TEL. 303.777.6566 / www.kccdenver.org

TEL. 303.753.8823

TEL. 720.509.9112

이두화 목사

조완길 목사 주일예배 새벽예배(화-금) 금요기도회

오전 10:30 오전 5:00 오후 10:00

21755 E. SMOKY HILL RD. CENTENNIAL, CO 80015

TEL. 303.766.5371 / 303.669.1001

주일예배 주일학교 영어예배 토요새벽예배

오후 1시 오후 1시 오전 11시30분 오전 6시30분

29 Del Mar Cir. Aurora, CO 80011

TEL.720-625-8558 www.kfch.org

PAKC :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 PO BOX 372014 DENVER, CO 80231


10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필노어 리커스토어 Open 7days

8AM–12AM

Kipling St

P

Philnor Liquor

Quail St

r o u q i L r o hiln

Colfax Ave

US 6

Ice 10lbs

1~9 : $0.99 10 or more $0.79

$3.99 * While supplies last.

국순당 생막걸리 750 ml

국순당 막걸리 750 ml

진로 이즈 백 360 ml

bottle

Jameson 750 ml $19.99 per bottle $203.88 case

$18.99

bottl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3.99

* While supplies last.

bottle

Jose Cuervo Playa Mar Seltzer 4 pk

$4.99

box

* While supplies last.

$4.99

$19.99

bottle

when you buy a case bottle * While supplies last. * While supplies last.

* While supplies last.

Matua Sauvignon Blanc 750 ml $8.99 per bottle $83.88 case

$6.99

Fireball 1.75 Liter $23.99 per bottle $119.94 case

bottl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Black Box 3.0L

$14.99

Josh Wine Cellars 750ml Legacy, Cab, Merlot, Rose: $11.99 Sauvignon Blanc, Chard: $10.99

14 Hands Kentucky Derby Red Blend $9.99 per bottle $59.88 case

$4.99

* While supplies last.

LIQUOR

bottl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Enza Prosecco 750 ml

$5.99

bottl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Guenoc All Types 750 ml

$4.99

bottl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1800 Tequila Silver or Repo 750ml .......... $19.99 ($203.88 case) $17.99 bottle Absolut 750ml ..................................................................... $13.99 bottle Absolut 1.75L ..................................................................... $23.99 bottle Admiral Nelson 1.75 L........................................................ $10.99 bottle Aerstone Scotch sea/ land cask....................................... $19.99 bottle Bacardi 1.75L ...................................................................... $17.99 bottle Bacardi 750 ml .................................................................... $10.99 bottle Basil Hayden 750 ml ........................................................... $28.99 bottle Bulleit 750ml ....................................................................... $19.99 bottle Bushmill 750ml ................................................................... $14.99 bottle Bushmill 1.75L .................................................................... $24.99 bottle Cabo Wabo Blanco 750ml ................................................. $15.99 bottle Canadian Mist 1.75L .......................................................... $11.99 bottle Captain Morgan 750ml ...................................................... $13.99 bottle Captain Morgan 1.75L ....................................................... $20.99 bottle Casa Mexico Anejo 750ml................................................. $19.99 bottle Casamigo 750ml Silver .................................................... $31.99 bottle Casamigo Reposado 750ml .............................................. $36.99 bottle Corralejo Silver or Reposado 750ml ........$21.99 ($227.88 case) $18.99 bottle

Legacy, Cab, Merlot, Rose:

$9.99 $9.49

bottle Sauvignon Blanc, Chard: bottl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Sterling VC All Types 750 ml

$6.99

bottl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HM The King Scotch 1.0L

$6.99

bottl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Crown Royal 750ml .................................... $39.99 ($233.94 case) $21.99 bottle Crown Royal 1.75L .............................................................. $40.99 bottle Crown Royal Apple & Vanilla 750ml ................................. $21.99 bottle Death’s Door Gin 750ml...................................................... $20.99 bottle Disarono 750ml ................................................................... $19.99 bottle Espolon Siler or Repo 750ml ............................................. $17.99 bottle Evan Williams Black 1.75L ................................................. $18.99 bottle Fireball 750ml .......................................................................... $9.99 bottle Forty Creek Whiskey 1.75L ............................... ($107.94 case) $17.99 bottle Gentleman Jack 750ml ............................. $26.99 ($227.88 case) $18.99 bottle Glen Grant's 750ml .............................................. ($137.94 case) $22.99 bottle Grand Marnier 750ml ......................................................... $25.99 bottle Hendrick’s Gin 750ml ......................................................... $23.99 bottle Highland Park 12yr 750ml ................................................. $33.99 bottle Hornitos Silver or Reposado 750ml ................. ($203.94 case) $15.99 bottle Hornitos Silver or Reposado 1.75L .................................. $24.99 bottle Hpnotiq 750ml ..................................................................... $12.99 bottle Jack Daniel 1.75L ....................................... $15.99 ($77.94 case) $35.99 bottle Jagermeister 1.75L..................................... $37.99 ($215.94 case) $27.99 bottle Jameson 1.75L..................................................................... $35.99 bottle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03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Jim Beam 750ml Reg or Flavor ........................................ $11.99 bottle Jack Daniel or Flavors 750 ml ................... $19.99 ($191.88 case) $15.99 bottle Jagermeister 750ml ................................... $18.99 ($179.88 case) $13.99 bottle Jim Beam 1.75L Flavors ...................................................... $21.99 bottle Johnnie Walker Blue 750ml ........................................... $159.99 bottle Johnnie Walker Red 750ml ................................................ $18.99 bottle Johnnie Walker Red 1.75L ................................................. $27.99 bottle Jose Cuervo Silver or Gold 750ml ............. $14.99 ($107.94 case) $10.99 bottle Jose Cuervo Silver or Gold 1.75L .............. $23.99 ($131.88 case) $19.99 bottle Jose Cuervo Authentic Margarita 1.75L (All Flavors) ..... $9.99 bottle Jose Cuervo Tradicional(Silver or Repo) 750ml .............. $12.99 bottle Ketel One 1.75L ........................................... $32.99 ($173.94 case) $28.99 bottle Ketel One 750ml .................................................................. $17.49 bottle Khalua 1.75L ........................................................................ $27.99 bottle Knob Creek Bourbon or Rye 750 ml ......... $29.99 ($137.94 case) $22.99 bottle Luksusowa Vodka 1.75L ............................. $19.99 ($95.94 case) $15.99 bottle Maker’s 46 750ml ............................................................... $22.99 bottle Maker’s Mark 750ml ........................................................... $18.99 bottle Maker’s Mark 1.75L ............................................................ $39.99 bottle Milagro Blanco or Repo 750ml .......................................... $17.99 bottle New Amsterdam Vodka or Gin 1.75L ......... $17.99 ($89.94 case) $14.99 bottle Northern Light Canadian Whiskey 1.75L......................... $7.49 bottle Patron Silver 375ml ............................................................ $16.99 bottle Patron Silver 750ml ............................................ ($395.88 case) $34.99 bottle Pendleton 750ml ................................................. ($191.88 case) $17.99 bottle Pinnacle Vodka 1.75L ................................ $19.99 ($203.88 case) $12.99 bottle Popov Vodka 1.75L............................................................. $7.49 bottle Redemption High Rye Rye/Bourbon 750ml .............. ($239.94 case) $16.99 bottle

WIN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14 Hands 750ml High Tier ...............................$9.99 ($107.88 case) $8.99 bottle Low Tier ................................$8.99 ($83.88 case) $6.99 bottle 19 Crime All Types ............................................. $8.99 ($83.88 case) $6.99 bottle 7 Deadly Zin or Red Blend ..................................... ($119.88 case) $9.99 bottle Andre Champagne 750ml ................................ $4.99 ($47.88 case) $4.99 bottle Apotic 750ml ........................................................................... $7.99 bottle Astica (5 types) ...................................................................... $2.99 bottle Barefoot 1.5L ........................................................... ($47.94 case) $7.99 bottle Beringer 1.5L .................................................... $7.99 ($38.94 case) $6.49 bottle Black Box 3.0L all types ..................................................... $15.99 bottle Bogle 750ml High Tier ............................................ ($95.88 case) $7.99 bottle Low Tier .................................................. ($83.88) $6.99 bottle Bontera Organic Wine 750 ml High Tier ............................. $8.99 bottle Low Tier .............................. $7.99 bottle Chateau Ste Michelle Cabernet Sauvignon 750ml ... $13.99 ($119.88 case) $9.99 bottle Chardonnay 750ml ..................... $9.99 ($95.88 case) $7.99 bottle Riesling 750ml ........................... $7.99 ($71.88 case) $5.99 bottle Cupcake All Types 750ml (Exclude Prosecco & Moscato D’Asti) $5.99 bottle Dom Perignon 750ml ...................................................... $159.99 bottle Frontera All Types 1.5L .......................................... ($71.88 case) $5.99 bottle Gnarly Head All Types 750ml ................................. ($59.88 case) $5.99 bottle Great American Cab or Red 750ml ....................................... $4.99 bottle

(303) 237-0557

Remy VSOP 750ml ..................................... $24.99 ($143.94 case) $35.99 bottle Russell Reserve 750ml ............................ $19.99 ($113.94 case) $23.99 bottle Russian Standard 1.75L ............................ $19.99 ($101.94 case) $16.99 bottle Sailor Jerry 1.75L ................................................................ $17.99 bottle Saint Brendan’s 1.75L ................................ $15.99 ($89.94 case) $17.99 bottle Seagram's 7 1.75L ....................................... $14.99 ($71.94 case) $14.99 bottle Seagram’s Gin 1.75L .......................................................... $13.99 bottle Seagram’s VO 1.75L ................................... $19.99 ($98.94 case) $16.99 bottle Smirnoff Vodka 80pf 1.75L .............................................. $16.99 bottle Smirnoff 80pf 750ml .................................. $24.99 ($107.94 case) $10.99 bottle Skyy Vodka 1.75L ...................................... $11.99 ($107.88 case) $16.99 bottle Skyy Vodka 750ml ............................................... ($131.88 case) $9.99 bottle Stoli 750ml .................................................. $21.99 ($137.94 case) $10.99 bottle Stolichnaya Vodla 1.75L .................................... ($119.88 case) $18.99 bottle Svedka 750ml ...................................................................... $9.99 bottle Svedka 80pf or Flavors 750ml .......................................... $10.99 bottle Svedka Vodka Flavors 1.75L ............................................. $15.99 bottle Tanqueray 750ml ................................................................ $19.99 bottle Tanqueray 1.75L .................................................. ($239.88 case) $34.99 bottle Ten High 1.75L ..................................................................... $10.99 bottle Tin Cup 750ml ............................................... $26.99 ($149.94 case) $19.99 bottle Tin cup Rye 750ml................................................................ $21.99 bottle Tito's Vodka 1.75L ...................................... $19.99 ($179.88 case) $25.99 bottle Tito's Vodka 750 ml ............................................. ($191.88 case) $14.99 bottle Tullamore dew 750ml .......................................... ($173.94 case) $15.99 bottle Tullamore dew 1.75L..................................... $13.99 ($79.92 case) $28.99 bottle UV Vodka 1.75L .................................................................. $9.99 bottle Windsor Canadian Whiskey 1.75L.................................... $11.99 bottl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Hogue Cabernet Sauvignon 750 ml ..................................... $4.99 bottle Kenwood 750ml Cab & Pinot Noir .................... ($119.88 case) $9.99 bottle Chard & Merlot ....................... ($95.88 case) $7.99 bottle Layer Cake 750ml Red ...................................................... $8.99 bottle White .................................................. $7.99 bottle Little Black Dress ............................................................... $4.99 bottle Menage a trois 750ml High Tier ....................... ($59.88 case) $7.99 bottle Low Tier ........................ ($95.88 case) $6.99 bottle Menage A Trois Prosecco .................................................. $6.99 bottle Merf Cab or Chard 750ml ................................... ($77.88 case) $5.99 bottle Meridian Pinot Grigio 750ml ............................... ($71.88 case) $3.99 bottle Mumm Napa Prestiage Brut 750ml .................. ($167.88 case) $13.99 bottle Mumm Napa Rose 750ml ................................................... $15.99 bottle Rascal Chard or Pinot noir 750ml ...................... ($83.88 case) $6.99 bottle Sea of Red Red Blend 750ml ............................................ $2.99 bottle Starborough Sauvignon Blanc 750ml ............ $9.99 ($95.88 case) $7.99 bottle Stella Rosa High Tier ........................................($107.88 case) $9.99 case Low Tier ....................................... ($95.88 case) $8.99 bottle Sutter Home All Types 1.5L ......................... $7.99 ($35.94 case) $5.99 bottle Sutter Home 4pk ................................................................. $23.99 bottle Tyku Sake 750ml ................................................................ $9.99 bottle Villa Maria Sauvignon Blanc 750ml .................. ($83.88 case) $6.99 bottle Yellow Tail All Types 1.75 L .................................. ($47.94 case) $7.99 bottle

www.facebook.com/philnor.liquor

11200 W. Colfax Ave. Lakewood, CO 80215


104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양한의원 교통사고 통증치료 스트레스

부인과

오랜 임상경험으로 우리 가족건강은 양한의원에서 책임지겠습니다

Yang Acupuncture & Herb

내과

한약

알러지

보약

양한의원 구 한국관

BIG 5

ILIFF AVE 소공동 K 순두부

원장 에스더 양

Esther Yang

정상 진료

ER

RD

HAVANA ST

PA R

303-758-1078 ·303-752-1782 10233 E. Iliff Ave, Aurora, CO 80247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생활ㅣLife

www.FocusColorado.net

105

뇌에 좋은 음식 VS 뇌에 나쁜 음식 "100세 시대, 뇌 건강도 신경씁시다" 100세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는 뇌 건 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관심거리이다. 평 상시 뇌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뇌 건강에 나쁜 음식을 삼가면 적지 않은 도 움이 될 것이다. <뇌에 좋은 5가지를 기억하라>

△ 짜지 않은 견과류 : 뇌 건강을 좋게 하 려면 호두·아몬드·땅콩 같은 짜지 않은 견과류를 날마다 조금씩 섭취하면 도움된 다. 견과류가 뇌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 다는 것은 지중해식 식단을 중심으로 한 여러 연구에서 이미 보고됐다. △ 단백질 풍부한 흰색 육류 : 뇌 건강을

생각한다면 닭가슴살처럼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흰색 육류를 매일 조금 씩 섭취하도록 한다. △녹황색 채소 : 뇌 건강을 위해서는 녹황 색 채소를 기억하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많은 사람이 비타민이나 무기질을 섭취하 기 위해 화학적으로 제조한 건강보조식품 을 먹는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녹 황색 채소는 항산화 효과를 통해 뇌신경 과 뇌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 △고등어·꽁치 등 등 푸른 생선 : 오메 가3 지방산을 구성하는 DHA와 EPA는 뇌세포막을 둘러싸고 있는 신경세포와 같은 성분이다. 게다가 오메가3 지방산은 뇌 기능 활성화와 정상적인 두뇌 활동을 위해 필요하며, 뇌 혈류를 흐름을 원활하 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채로운 색깔의 과일과 채소 : 뇌는 지방이 많고 산소와 포도당을 많이 쓰기 때문에 활성산소의 공격을 받아 산화되 기 쉽다. 뇌세포막 지방이 산화되면 포도

당 운반이 잘 안 되고, 신경전달 물질의 분 비 기능이 떨어진다. 따라서 노화를 방지 하고 체내에 손상된 세포의 회복을 돕는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면 활성산소를 막고 세포막을 보호할 수 있다. 항산화 물질은 비타민 A·C·E, 코큐텐, 셀레늄 등인데, 이는 과일과 채소에 듬뿍 들어 있다. 평상 시 토마토, 사과, 당근, 브로콜리, 파프리 카 등을 자주 섭취하면 좋다. <뇌에 나쁜 3가지를 삼가라>

△과도한 동물성지방 & 트랜스지방 : 칼 로리가 높은 동물성지방과 트랜스지방은 몸의 신진대사를 교란시켜 뇌 건강의 위험 인자인 비만과 고지혈증, 당뇨병의 발생을

“실내 식사 오픈” 월~토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30분 오전 12시~오후 8시30분

마지막 주문은 8시까지입니다.

높인다. 또한 동물성지방과 트랜스지방은 뇌의 식습관을 관장하는 조절 중추에 문제 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너무 많이 섭취하면 뇌가 과식이나 폭식, 과도한 칼로리 섭취에 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돼 잘못된 식습 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지나치게 정제한 백미 & 밀가루 : 과도 하게 정제해서 섬유질은 사라지고 녹말만 남은 백미나 밀가루 역시 뇌에 나쁘다. 녹 말만 남은 백미나 밀가루는 쉽게 분해· 흡수돼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데,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지나치 게 많이 분비하게 된다. 그러면 인슐린 작 용에 이상이 생겨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 취해도 포도당이 혈액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두뇌 활동 능력이 떨어진다. △설탕·사탕 등 과도한 당분 : 뇌 건강 을 위해서는 설탕·사탕 등 과도한 당분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도 한 당분은 뇌의 식습관을 관장하는 조절 중추를 파괴한다.


10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책 | Book

www.FocusColorado.net

107

이 시대 대표 지성 134인과의 가장 지적인 대화 <생각을 바꾸는 생각들> 생각은 삶을 바꾸고 한 걸음 나아가게 만드는 힘이다! 유발 하라리, 조던 피터슨, 제인 구달, 카를로 로벨리, 마야 안젤루, 얀 마텔, 무하마드 유누스, 잭 웰치, 제임스 다이슨, 셰릴 샌드버그 등 전 세 계의 지성을 한 자리에 모아 이 시대의 가장 중 요한 문제들에 대한 생각을 직접 들어볼 수 있 다면? 일면 불가능해 보이는 이 작업이 실제 현 실에서 이뤄졌다.『생각을 바꾸는 생각들』의 저자 비카스 샤는 2007년부터 우리 시대에 의 미 있는 영향을 준 인물들을 인터뷰하는 ‘생 각 경제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를 한 권의 책에 오롯이 담아냈다. 이 책에서 그는 ‘이 세 계를 창조하는 원동력이 우리의 생각에 있다’ 는 사실에 주목해 이 시대에 의미 있는 영향을 준 역사학자부터 예술가, 노벨상 수상자, 기업 가까지 세계적 지성 134인에게 우리 시대의 가 장 중요한 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그들의 생각을 듣는다. 탁월한 인물에게 탁월한 질문을 던졌 을 때 일어나는 예측 불허의 호기심 넘치는 탐 구가 책의 면면에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깊 은 울림과 통찰이 담긴 그들의 생각은 오늘의 세상을 바로 보게 하는 것은 물론 우리의 사고 와 영감을 일깨워 삶을 더 깊은 차원으로 이끌 어줄 것이다. 지은이 : 비카스 샤 (Vikas Shah)

기업가이자 사회활동가로, 열네 살에 처음 비 즈니스 세계에 발을 디딘 후 20여 년간 소프트 웨어 개발, 온라인 잡지 발행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두루 경험했다. 현재 섬유·의류기업인 스위스콧 그룹(Swiscot Group)의 최고경영자이 자 맨체스터 경영대학원의 명예교수이며, 리스 본 경영대학원에서 객원교수를 맡아 기업가정 신을 강의하고 있다. 2018년에는 비즈니스 및 경제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훈장 (MBE)을 받았다. 또한 국제자선단체 인플레이 스오브워(In Place of War)에서 의장을, 빈곤층 을 지원하는 머스터드트리(Mustard Tree)에서 이사를 맡는 등 자선가로서 헌신적인 활동을 이 어가고 있다. 비카스 샤의 『생각을 바꾸는 생각들』은 우 리 시대에 의미 있는 영향을 준 인물들과의 인 터뷰를 수록한 ‘생각 경제학(Thought Economics) 프로젝트’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2012~2016년에는 BBC, 뉴욕타임스, 파리리뷰, 파이낸셜타임스 등과 함께 우수 웹 사이트에 수여하는 국제적인 상인 ‘웨비상 (Webby Awards)’을 수상하며 콘텐츠의 우수 성을 인정받았다. 한 개인의 호기심과 열정에 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일생에 한 번 있음 직한 거물들과의 대화를 집대성한 경이로운 컬렉션 으로 탄생한 것이다. 옮긴이 : 임경은

부산대학교 경제학 학사 및 서강대학교 경제대 학원을 석사 졸업하였다. 오랫동안 공직에 종사하 다가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 다. 역서로는 『100만 팔로워 마케팅』, 『레이 달 리오의 금융 위기 템플릿』(공역), 『2019 세계 경 제 대전망』(공역)이 있다.


108

www.FocusColorado.net

과학 | Science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재밌는 과학 이야기

코로나19 유행이 영유아 지능 발달 방해

션 데오니 미국 브라운대 소아과 교수팀 은 코로나19과 확산되던 2019년 1월부터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 7월 사이에 태어 난 영유아, 즉 생후 3개월~만 3세인 아기 672명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발달 평가를 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1~2019년에 영유아였던 어린이들의 당시 점수와 비교했다. 다른 환경적 요인 을 배제하기 위해 임신주수(36주)를 다 채 우고 장애 없이 태어나 영양이 좋은 건강 한 아기들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영 유아들의 인지발달 평가 점수는 평균 98.5~107.3이었던 데에 비해 코로나19 대 유행 동안 영유아들의 점수는 2020년에는 평균 86.3, 2021년에는 평균 78.9로 다소 떨 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론상 영유아들 의 일반적인 인지 발달 평가 점수 기준은 100이다. 코로나19 전에는 영유아들이 이 기준과 비슷하게 인지 능력이 발달했지만,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자라는 영유아 들은 13.7~21.1이나 떨어져 있는 셈이다. 연구팀은 평가 내용을 세분화해 조기 학 습 능력과 언어적 발달, 그리고 상황이나 감정, 몸짓 등을 이해하는 비언어적 발달 에 대한 평가 점수도 비교해봤다. 전체 인

꽃가루 이용한 3D 프린터 잉크 재료 개발

지발달 평가 점수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태어난 영유아들이 27~37 정도 낮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사 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영유아들이 가족 외에는 이웃이나 친척을 만나지 않고, 어 린이집이나 놀이공원도 정상적으로 운 영되지 않으면서 인지 능력 발달에 필요 한 자극이나 외부와의 상호작용이 줄어 들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미국 연구팀이 분석한 결과이지만 코로 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린이들이 외부 활 동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국내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우려된다. 최 근에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길어지면서 어린이집이 휴원하면서 영 유아들이 외부 사람을 만나거나 외출할 일이 더욱 줄었다. 긴급보육을 하더라도 교사들은 마스크를 하고 있어 언어 발달 에 방해가 될 가능성도 크다. 어른이 입을 움직이는 모양을 보고 소리를 들으면서 말을 배워야 하는데 마스크에 가려져 있 어 입을 볼 수 없어서다. 학계에서는 아기 가 태어나서 만 5세가 될 때까지 인지능 력이 폭발적으로 발달한다고 보고 있다. 데오니 교수팀은 가계 소득에 따른 영유 아 인지 능력 발달도 비교했다. 그 결과 고소득 가정보다 저소득 가정에서 자라 는 영유아들의 인지 발달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코로나19로 인 해 사회경제적 생활이 힘들어지면서 부 모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아기와 상호작용을 하지 못해 인지 발달을 저해 할 수 있음을 우려했다.

한인 과학자들이 꽃가루를 이 용한 친환경 3D 프린터 잉크 재료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지난달 27일 한국과학기자협 회에 따르면 싱가포르 난양공 대 조남준 교수팀은 최근 해바 라기 꽃가루로 3D 프린팅 잉크 재료를 개발하는 방법을 발견 했다. 연구팀은 알칼리성 용액에 꽃 가루를 6시간 동안 반응시켜 꽃가루 마이크로겔 입자를 형 성한 뒤 알긴산이나 히알루론 산과 혼합해 최종적으로 꽃가 루-하이드로겔 혼합 잉크를 만들어냈다. 기존의 하이드로젤 기반 바이 오 잉크는 출력 후 형상 유지가 어려워 원하는 3D 형태와 구조 를 유지하는 최종 결과물을 얻기 쉽지 않 았는데, 이번에 만들어낸 꽃가루 기반 바 이오 잉크는 출력 후에도 모양 유지가 가 능했다. 이러한 이점을 지닌 꽃가루 기반 바이오 잉크는 현재 생체의학 분야 3D 프린팅(바 이오 프린팅)에서 쓰는 잉크 대신 활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꽃가루 기반 3D 프린팅 잉크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생체 조직인 '스카폴드'를 인쇄한 결과 조 직 재생에 필수적인 세포 부착과 성장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부연했다. 조 교수는 "꽃가루 기반 잉크를 만드는 과정은 간단하고 저렴하기 때문에 경제

배리 애링톤 변호사

성,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큰 성과"라며 " 크기, 모양, 표면 특성이 다양한 꽃가루 종이 수없이 많다는 점에서 새로운 차원 의 친환경 3D 프린팅 소재를 만들 수 있 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논문의 공동 저자인 난양공대 화 학·생물의공학대학 송주하 조교수는 " 상처 드레싱 패치나 안면 마스크와 같이 인간의 피부 윤곽에 정확히 맞는 유연한 막 생성에 새로운 문을 열 수 있다"고 말 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출처 : 동아사이언스>

민사소송 전문 변호사 가 여러분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드립니다.

유능한 변호사가 확실한 결과를 드립니다 해결의 그날까지 함께 합니다.

민사소송 / 가정법 / 상해 부동산 / 계약분쟁 등 대표 변호사 : Barry Arrington

303-997-2456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슬기로운 가족생활 | Family Life

www.FocusColorado.net

109

부부관계에 빨간 불 켜지는 수면부족

가장 말 안 통하는 사람은 아버지

"푹 자는 것만큼 좋은 정력제 없다"

남처럼 서먹서먹 한 관계

현대인들의 바쁜 업무로 인해 수면부 족, 수면장애를 앓게 되면서 이러한 성 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일이 점차 늘어 나도 일시적인 피곤함 탓으로 돌리며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리곤 한다. 그러 나 부부 간의 성행위는 부부생활의 가 장 중요한 즐거움의 하나로 결코 경시 되어서는 안 될 문제이다. 덴마크 남부대학 연구팀의 분석결과 에 따르면 대체로 수면의 질이 나쁠수 록 정액의 질도 낮았다. 가장 수면상 태가 좋지 않은 남성들은 수면장애 수 준이 낮은 남성들에 비해 정자의 수가 25% 더 적었으며 형태가 정상인 정자 의 숫자도 1.6% 더 적었다. 이는 남성의 수면 부족이 출산율 저하로까지 이어 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결과이다. 수면부족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 솔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이것은 테스 토스테론의 생성에 악영향을 미친다. 테스토스테론은 정소와 전립선 기능 및

정자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 문에 성생활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수면장애인 코 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신체 내 산소 부족을 초래해 음경 내 발기와 관련된 혈관과 조직을 손상시키고 음경해면 체 조직의 이완을 방해해 발기부전 증 상을 일으킨다. 또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은 아침 발 기가 일어나게 하는 수면 단계인 ‘렘 수면’을 방해하므로 증상이 심하면 아침에 발기되는 현상도 없어진다.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 환 자의 75%가 발기부전 증상을 가진 것 으로 밝혀졌다. 렘수면동안 깊은 수면을 취하면서 성 기에 피(영양과 산소)가 몰려들어 발기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잠을 설치게 되면 자연스레 발기 능력이 감퇴하게 되는 것이다. 남성의 발기를 위해서는 건강한 혈관 과 신경, 그리고 호르몬의 분비가 삼 위일체가 이루어져야 한다. 반대로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문제가 되면 발기 에 문제가 발생한다. 즉 당뇨병, 혈관 질환, 흡연, 비만, 과도한 동물 지방 섭 취 등이 발기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 으므로 건강한 섭생을 챙기면서 호르 몬 분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자기 자신의 수면패턴을 돌아보는 것이 필 요하다. <서울스페셜수면의원 한진규 원장 >

요즘 우리 사회에서 아버지만큼 힘들고 애 달픈 존재가 또 있을까. 직장에서의 고된 하루 는 그나마 가족을 위해 참고 견딘다지만 더 울 적해지는 건 집에 돌아 와서다. 가족에게서 위 로와 힘을 얻기는커녕 왠지 겉도는 소외감에 괴로워하는 이 들이 의외로 많다. 아버지와의 대화가 잘 안 되고 ‘처 음 만나는 사람’처럼 서먹서먹한 사 이가 되는 것은 왜일까.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대 화에 임하는 자세, 특히 듣기에 문제 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 사회에 서 대화나 토론이 잘 안 되는 주된 이 유 역시 자기 말만 하려고 할 뿐 상대 방 얘기를 귀담아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녀와 대화·소통을 잘하고 싶다면 가장 확실한 방법은 먼저 들어주는 것 이다. 꾸짖거나 잔소리를 하기 전에 우 선 자녀에게 다가가 얘기를 들어보는 것이다. 퇴근 길에 자녀가 좋아하는 간 식거리를 사 들고 가거나 주말 편한 시 간에 가까운 데 나가서 “공부 때문에 힘들지?” 하며 얘기를 시작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두 가지다. 첫 째, 자녀의 얘기 중에 언짢은 대목이 있

더라도 도중에 자르지 말고 일단 끝까 지 다 듣고 나서 아버지의 생각을 이 야기해야 한다. 둘째, 얘기를 듣고 나 서 곧바로 “넌 그래서 문제야!” “ 그렇게 네 맘대로 할 거면 집에서 나 가!” 하는 식으로 훈계하려 들지 말 아야 한다. 대신 자녀가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마음으로 듣는 것이 좋다. 얘기 중에 이해가 안 되는 대목이 있으면 자녀에게 물어보고 자 신의 생각도 이야기하며 이해와 공감 의 폭을 넓혀가는 것이다. 진정한 대 화는 그런 과정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어떤 결론이나 해결책이 필요한 경우 부모 입장에서 섣불리 해결책을 제시 하거나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것은 반 발만 사기 쉽다. 보다 효과적인 것은 “그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하 고 자녀 스스로 해결책을 생각하고 제 시하도록 하는 것이다. 자신이 만들 고 약속한 것이기에 실천도 더 잘하 게 된다.


110

www.FocusColorado.net

쉬어갑시다 | Break Time(1)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우리말 배움터 명심보감

성심편(省心篇) (34)

◆ 尺璧非寶 寸陰是競 척벽비보 촌음시경 ▶ 한 자 되는 둥근 구슬을 보배로 알지 말고 오직 짧은 시간을 귀중히 여길지니라. ◆羊羹 雖美 衆口 難調 양갱 수미 중구 난조 ▶ 양고기 국이 비록 맛이 좋으나 뭇 사람의 입을 맞추기는 어려우니라. ◆益智書曰 白玉 投於泥塗 不能汚穢其色 君子 行於濁地 不能染亂其心 故松柏可以耐 雪霜 明智 可以涉危難 익지서왈 백옥 투어니도 부능오예기색 군자 행어탁지 부능염 란기심 고송백가이내설상 명지 가이섭위난 ▶ 『익지서』에 이르기를, “흰 옥(玉)을 진흙 속에 던져도 그 빛을 더럽힐 수 없고, 군 자는 혼탁(混濁)한 곳에 갈지라도 그 마음을 어지럽힐 수 없다. 그러므로 송백(松柏)은 상설(霜雪)을 견디어 내고, 밝은 지혜는 위난(危難)을 능히 견뎌 내느니라.”고 하였다.

우리말 바루기

눈부신 ‘햇빛’, 뜨거운 ‘햇볕’

비가 그친 뒤 잠시 눈부신 해가 비친다면 이를 ‘햇볕’이라 해야 할까, ‘햇빛’이 라 해야 할까? ‘햇볕’은 해가 내리쬐는 뜨거운 기운을 뜻한다. 태양의 열(熱)과 관련된 것으로, 살 갗을 통해 뜨거움 또는 자극의 정도를 느낄 수 있다. 피부를 햇볕에 오래 노출하면 피부 가 상하거나 벗겨지기도 한다. “낮에는 햇볕이 뜨거워 아직도 외출할 때 조심해야 한 다” “햇볕에 피부를 그을렸다” 등처럼 쓸 수 있다. ‘햇빛’은 해에서 나오는 빛을 뜻한다. 태양의 광(光)선과 관련된 것으로, 시신경을 자극해 물체를 볼 수 있게 하는 전 자기파다. 이로 인해 ‘밝음’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 “햇빛에 눈이 부셔 눈을 제대 로 뜰 수가 없다” “한낮의 햇빛을 가리기 위해 집 안 곳곳에 커튼을 쳐 놓았다” 등 과 같이 사용된다.

우리말 나들이

색바람

우리는 일기예보를 통해 편서풍, 편동풍이라는 이러한 말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한자를 사용해 어느 방향에서 불어오는지에 따라 단어가 결정된다. '색바람'은 이른 봄 에 부는 신선한 바람을 뜻한다.

서울바베큐 &핫팟 Seoul Korean BBQ&Hot Pot

Milkroll Creamery

서울만두 Seoul ManDoo

앵그리 치킨

Angry Chicken

스노울 디저트

SNOWL

돼지식당 Dae Gee

가츠라멘 Katsu Ramen

Chutney Restaurant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 Break Time(2)

www.FocusColorado.net

111

유머

개와 입맞추는 돌고래

복근을 자랑하는 빵

제빵사 아빠의 무서운 솜씨

파업 중인 세탁기

낱말 퍼즐

<정치인의 개> 개를 자신의 분신이라고 생각하는 남자 3 명이 서로 자기 개의 재주를 자랑하고 있었 다. 첫 번째 수학 교수가 개에게 재주를 보 여주라고 말했다. 주인의 말이 떨어지기 무 섭게 개가 종이 위에 동그라미, 삼각형, 사 각형 등의 모형들을 그리자 나머지 사람 모 두가 똑똑한 개라고 칭찬했다. 두 번째로 회계사가 직업인 사람이 말했다. “장부야! 너도 한번 보여주렴?” 그러자 그의 개가 부엌에서 케이크 하나를 가져 오더니 한 치의 오차도 없이 4등분한 케이크를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정치인이 그의 개에게 무덤덤 한 표정으로 명령을 내렸다. 말이 떨어지자 마자 개는 벌떡 일어서더니 케이크를 다 먹 어버리고, 종이 위에 변을 본 후, 다른 개들 을 겁탈하고는 그 과정에서 머리를 삐끗했 다고 보상금을 요구했다. <지갑 속의 배우자 사진> 남자가 살다가 너무 힘들 때면 지갑에 있 는 아내 사진을 꺼내본답니다. ‘내가 이 사람과도 사는데 세상에 못할 일이 어디 있겠냐.’ 여자가 살다가 너무 힘들 때면 지갑에 있

는 남편 사진을 꺼내본답니다. ‘내가 이것도 사람 만들었는데 세상에 못할 게 뭐 있나?’ 남편과 아내는 그렇게 해서 서로를 통해 힘을 얻는답니다. <사오정의 시력 > 수업시간에 사오정이 손을 들더니 말했다. 사오정: 선생님, 칠판 글씨가 안 보이는데요. 선생님: 이게 안 보여? 너, 눈이 몇이냐? 사오정: 제 눈은 둘인데요. 선생님: 그게 아니고 눈이 얼마냐고? 선생님은 사오정의 황당무계한 대답에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예? 제 눈은 안 파는데요.” <내가 만일 스마트폰이라면> 남편이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계속 만지작 거리길래 짜증난 아내가 남편에게 한마디 했다. “내가 스마트폰이었다면 매일 당신 관심 을 받아서 좋았을 텐데.” 그러자 남편이 대답했다. “나도 당신이 스마트폰이었으면 2년마다 바꿔서 좋았을 텐데.” 남편은 출근도 못 할 정도로 눈퉁이가 밤퉁 이 되도록 맞았다.

◆ 가로열쇠 1.이름을 더럽히는 억울한 평판 3.먹고살기 위하여 하는 일 5.아주 크고 우묵한 솥 7.오는 사람을 나가서 맞이함 10.일정한 온도를 유지함 11.자선 사업에 지원하는 사람 13.무릎 아래에서 앞 뼈가 있는 부분 15.몰래 보내는 편지 16.갈라놓은 지역 18.바닷가에 서식하는 새. 부산 ○○○ 20.수영 여자 200m 평영 금메달 21.피부 일부분에 액체가 차서 부풀어 오른 것

◆세로열쇠 2.명망이 높은 가문 3.밥을 짓는 솥 4.눈썹 위로부터 머리털 아래 부분 6.박태완 선수의 별명 8.활동의 중심이 되는 곳 9.떼를 쓰며 조르는 일 11.오직 책 읽기에만 골몰하는 경지 12.바늘처럼 뾰족하게 돋친 것 14.투수가 던지는 빠르고 강한 공 17.몹시 언짢아 하여서 내는 성 18.갈라진 낱낱을 세는 단위 19.살림살이에 쓰는 그릇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 ○○타고 ○○가기는 다 틀렸다> 정답: 가마, 시집- 제 격식대로 하기는 틀렸음을 이르는 말


이주의 영어 회화

It's not rocket science.

A : I can't figure out how to use the washing machine. B : It's not rocket science. A : Can you show me how? B : Have you already put the laundry inside? A : Yes, and I added the laundry detergent, too. B : Then you just turn this dial and hit start. A : That's all there is to it? B : See, I told you it was easy! A : 세탁기 사용법을 도무지 모르겠어. B :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데. A : 좀 알려 줄래? B : 안에 이미 빨래를 넣은 거야? A : 응, 그리고 세제도 추가했어. B : 그럼 그냥 이 다이얼을 돌리고 시작 버튼만 누르면 돼. A: 그냥그게다야? B: 봤지,내가쉽다고했잖아! 관련 단어

• It's not rocket science.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 그거 간단해. ☞ It's not rocket science to fix a leaky pipe. 물이 새는 파이프를 고치는 건 간단합니다. • That's all there is to it. 그냥 그게 다야, 그냥 그뿐이야. ☞ Is that all there is to it? Are you sure? 그냥 그게 다라고요? 확실하신가요? • figure out ~을 알아내다. 파악하다 • how to ~ ~하는 법 • show ~ how (방법 등을) ~에게 알려주다

hard

3

5

5

6 7 1

4 1

9

(c) Daily Sudoku Ltd 2021. All rights reserved.

7 4 9 1 5 3 8

2 9 6 4 7 5 8 1 3

7

4 3 8 1 6 9 2 7 5

9

2

5 1 7 8 3 2 6 4 9

5

3 4 9 2 5 8 1 6 7

2 6

6 7 2 3 1 4 5 9 8

5 4

8 5 1 7 9 6 4 3 2

(c) Daily Sudoku Ltd 2021. All rights reserved.

9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9 8 5 6 4 7 3 2 1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7 6 3 5 2 1 9 8 4

Daily Sudoku: Sun 1-Aug-2021

Daily Sudoku: Sun 1-Aug-2021

hard

9 6

3

7 1 9

5

5 2 7 7 4 9 1 5 3 8

5

(c) Daily Sudoku Ltd 2021. All rights reserved.

4 1 2 6

5 4 http://www.dailysudoku.com/

9

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1 2 4 9 8 3 7 5 6

숨은 그림찾기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쉬어갑시다 | Break Time(3)

Daily Sudoku: Sun 1-Aug-2021

www.FocusColorado.net

http://www.dailysudoku.com/

112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13


114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영화 | Movie

레미니센스 (2021) Reminiscence “모든 단서는 기억 속에 있다” <레미니센스>는 조나단 놀란이 제작에 참 여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기억을 통해 사건 의 진상을 찾아가는 SF 미스터리 로맨스다. 작품은 제목(Reminiscence)을 통해 미스터 리의 조각을 만든다. 가까운 미래, 인류는 전 쟁과 해수면 상승으로 인간성을 잃어버렸다. 도시 절반이 바다에 담긴 이곳에서 사람들은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에만 매달린다. 참전의 아픔을 지닌 탐정 닉은 기계를 통해 고객들 이 잃어버린 기억에 다가서게 도와준다. 기 계를 통해 과거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찾아 가는 고객들의 기억은 3D를 통해 재현되고 닉은 그것을 보면서 고객들의 기억을 음성으 로 이끌어 간다. 고객들은 해수면이 상승하기 이전의 아름다 웠던 시절의 기억을 다시 보고자 한다. 이 아름 다운 순간에는 어두운 이면도 있다. 닉은 마치 최면술사처럼 고객의 기억에서 원하는 순간을 이끌어낼 수 있다. 때문에 그의 능력과 기계는

범죄수사에 사용되기도 한다. 용의자를 붙 잡아 기억 속에서 증거를 발견하는 것이다. 작품은 이 명과 암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한 다. SF 장르임에도 다소 낡은 이야기와 캐릭 터를 시도한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갑자기 사라진 여성과 그 여성을 찾기 위해 분투하는 헌신적인 남성의 이야기는 클리 셰에 가깝다. 고전 로맨스 <러브 어페어> 와 일본의 동명추리소설을 원작으로 한 한 국영화 <화차>를 떠오르게 만들기도 한다. 스토리가 클래식 하다면 SF라는 장르적 특 색을 통해 색다른 감성을 주어야 하는데 그 점이 효과적으로 발현되지 않는다. 대신 닉과 메이의 로맨스에 많은 시간을 할 애하며 로맨스에 힘을 주는데 다소 전형적이 라는 아쉬움도 남는다. 여기에 부유층은 높 은 지대에 산다는 설정을 통해 계층의 문제 를 강조하고자 하지만 잘 융화되지 않는 부 분도 있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감독 : 리사 조이 ◆장르 : SF, 미스터리, 로맨스, 스릴러 ◆출연 : 휴 잭맨, 레베카 퍼거슨, 탠디 뉴튼 ◆국가 : 미국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Free Guy Paw Patrol Jungle Cruise Don't Breathe 2 Respect The Suicide Squad The Protege The Night House Reminiscence Old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인질 모가디슈 싱크홀 귀문 프리 가이 여름날 우리 레미니센스 올드 퍼피 구조대 더 무비 드림걸즈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은행과의 거래가 쉬어집니다. 친절한 대면 서비스 모빌앱으로 언제어디서나 쉽게 접속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맞춤 상품

직접 오셔서 차이점을 느껴보세요.

우리반찬

순두부 캐더링 설렁탕

식당

작은 것 하나하나 정성으로 만듭니다. 대/소규모 캐더링·단체김밥 주문

반찬류

식사류

해물 칼국수

순두부 찌개

닭/돼지/소 불고기 덮밥 돼지갈비 덮밥

우리반찬 Yale Ave Havana St

303-974-5425

소고기/두부 돌솥비빔밥

Pa rk er Rd

오징어 덮밥

영업시간 월-토요일

11AM~6PM <일요일은 쉽니다>

2648 S. Parker Rd. #9, Aurora, CO 80014

115


11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프런트데스크 리셉션리스트 구합니다.

www.tofuhouse1962co.com

순두부 전문점 Tofu House 1962

웨이츄레스 웨이터 구합니다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MOTEL

NEW U/C SOLD SOLD SOLD SOLD SOLD SOLD

LIQUOR STORE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EW HOT NEW HOT HOT NEW SOLD NEW SOLD

Price

Gross

$3.75M $7.5M $1.29M $2.2M $3.75M $3.5M $8.5M $650K

21 $2M/Y 143 $475K/Y 59 $700K 38 $1M 73 $900K 62 $2.32M 140 $240K 34

Rooms Comments 21 room and land, Investment special, Good for Development use,high potential, C-5 zoning.

METRO DENVER, RENOVATED, RIGHT BY HIGHWAY, INCOME IS INCREASING FRANCHISE, 2.5 HRS FROM DENVER, RENOVATED, INCOME IS INCREASING RENOVATED, 1HR 20MIN FROM DENVER, VERY CLEAN, MOST PIP DONE INDEPENDENT, 1HOUR NORTH FROM DENVER INSIDE CORRIDOR FRANCHISE, TRAILING POINT, 1HR NORTH FROM DENVER, INCOME IS INCREASING FRANCHISE, HUGE NET INCOME, HIGHWAY EXIT, METRO DENVER, 10 MIN FROM H-MART INDEPENDENT, 2 HRS FROM DENVER

Price

Gross/Inv

$300K $640K

RENT 4,300SQ, 2,500SQ, DENVER WEST RENT $3,445/M, 2,400SQ, DENVER WEST, HIGH NET INCOME RENT $2,100/M, 1,500SQ, LAFAYETTE, INCOME IS GROWING, LOTS OF POTENTIAL RENT $4,800/M INCLUDING N.N.N, 2,300SQ, BROOMFIELD RENT $3,360/M(CAM INCLUDED), 1,500SQ, FORT COLLINS DENVER, LOW INVENTORY, LOW RENT, LOTS OF POTENTIAL RENT $4,800/M, 2,000SQ, WESTMISNSTER, HIGH POTENTIAL, VERY CLEAN MARGIN 27%, BUILDING(3,000SQ+), LAND,LIQUOR STORE INCLUDED, VERY HIGH POTENTIAL, 30 MIN FROM DENVER 150K+INV, RENT $5,200/M, 3,000SQ, GOOD LOCATION, PUEBLO WEST $940K/Y $160K/M, $380K RENT $7,700/M, 6,000SQ, LAKEWOOD, INCOME IS INCREASING, HIGH POTENTIAL

$210K $55K/M $160K+Inv $640K $220K $70K/M $380K+Inv $150K $1,300K/Y $290K+Inv $150K $1,000K/Y $230K $820K/Y $325K Revenue $77K/M $930K $74K/M

Price

Gross

Comments

HOT

$130K

$16K/M

RENT $2,070/M, HIGH NET INCOME, 23 YEARS OF HISTORY, GOOD FOR FAMILY BUSINESS, IN LONGMONT.

GAS STATION

Price

$950K+InN $550K

Gross

NEW

Price

Gross

HISPANIC GROCERY

NEW HOT

DRY CLEANERS COIN LAUNDRY RESTAURANT

$260K+Inv$50K $50K $40K/M $200K

Comments

급매

$360K/Y $576K/Y $12.5K/M

HYDRO MACHINE, SHIRTS MACHINE, ARVADA, HIGH INCOME AREA, KINGSOOPERS RENT $8,000, 4,000SQ, NEW MACHINES, WELL ESTABLISHED, DENVER RENT $4,300/M, HYDRO MACHINE, AURORA

Price

$259.9K

Gross

SOLD

Price

RENT $3,337/M, 2,800SQ, LAKEWOOD, HISPANIC AREA, 45 WASHERS, 43 DRYERS, 건강문제 급매

Gross

Comments

$220K

HOT

$480K

$800K

NEW

$320K $350K

$75K/M

CRAWFISH RESTAURANT, LAKEWOOD, RENT $4,000/M INCLUDING CAM. 3000SQ, GREAT POTENTIAL. NEW! FRANCHISE PHILLY STEAK, RENT:$8400/M, DEPARTMENT STORE FOOD COURT, MANAGER OPERATION, HIGH NET INCOME($18000/M).VERY HIGH TRAFFIC. CHINESE, 5,000SQ, 4 ROOM KARAOKE, RENT $6,000/M, HIGH NET INCOME JAPANESE, DOWN TOWN, RENT $5,200, 2,000SQ

Price

Gross

Comments

NEW

$230K $350K

$1,300/D $48K/M

급매

$85K

$570/DAY

DOWNTOWN DENVER, HIGH TRAFFIC, MONDAY - FRIDAY, HIGH POTENTIAL, ESTABLISHED RENT $2,680, DENVER NORTH, VERY HIGH NET INCOME, LOW RENT, LONG HISTORY INCOME IS INCREASING, VERY HIGH POTENTIAL FOR FRANCHISE RENT $850/M, NET INCOME $7,500/M, DENVER, OFFICE BUILDING

Price

Gross

Comments

$180K

$150K/Y

RENT $3,400/M INCLUDING CAM, 1,400 SQ, CENTENNIAL

Price

Gross

Comments

$20K

$8K/M

RENT $1,600/M INCLUDING CAM, CASTLE ROCK

NAIL SALON

NEW

ALTERATION & SHOE REPAIR

NEW

거래계약

E-2 VISA 전문

Comments

$17K/M

HOT

NEW

투자전문

RENT $2,700, 30% MARGIN, LOCATED IN DENVER RENT $2,300/M, INCLUDING CAM, HIGH MARGIN, EXTRA NET INCOME $6K FOR WESTERN UNION, OWNER ABSENTEE OPERATION

Gross

NEW

DELI

Comments

Price HOT

비즈니스

Comments

Inside $45K/m, $30K gallon/m DENVER WEST, 2,000SQ, LAND&BUILDING, BUSINESS ALL INCLUDED, HIGH NET INCOME $50K gallon/m 50K, HIGH POTENTIAL, INSIDE 4 PUMPS HUGE LAND, WILEY CO

$430K $600K $55K

HOT

주택/토지

Comments

DONUT SHOP

NEW

117

상가임대

커머셜

사이먼김 부동산 Maepo, Inc

Fax 720-324-4959

3000 S. Jamaica Ct. #225, Aurora, CO 80014

Broker/Owner Simon Kim


118

www.FocusColorado.net

11AM~8PM

전면광고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한인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희 Amberwood Court and Rehab은 한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저희는 한인 환자분들과 가족분들에게 전념해왔으며,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들이 함께 상주하며 여러분들에게 내 집 같은 편안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한인 분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한인 분들만을 위해 고안된 특별활동 프로그램 한국어로 제공되는 종교활동 서비스 자연친화적인 야외 쉼터 한인 한 분당 제공되는 한국 TV케이블 한국어 신문과 한국어 책

119


120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신토불이 한양

왕족발&보쌈

신토불이 한양 왕족발은 십전대보탕, 상황버섯 등을 넣고 당일 삶아서 판매합니다. (배추쌈/무생채/고추/마늘/소스 포함)

식 양 보 별 특 철 을 가

인 할 5 $ 발 족 특선 2일

8월12일~9월1

푸에블로산 오이지

송이버섯 팝니다

신토불이 김치&반찬

계절특선 총각김치, 갓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갓김치

열무김치

Tel 303.337.6889, 720.588.7547 2720 S. Havana St. #I, Aurora, CO 80014 <오복떡집 옆>

Open Hours: 오전 7시 - 오후 7시 (월요일 쉽니다)

플라스틱, 유리병 삽니다 (개당 $1)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생활 안내 ㅣClassifieds

classifieds

생활 광고 안내

121

구인 l 구직 l 렌트 l 중고품 매매 ㅣ 비즈니스 매매

3줄 광고는 무료입니다. 단, 렌트광고는 $20/월이고, 박스광고는 $50/월입니다.

접수마감 :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광고문의 : Tel (303) 751-2567

생활 광고 안내는 주간 포커스 웹사이트 www.FocusColorado.net에도 게재됩니다.

pork.let(돈까스 전문점)에서 캐쉬어, 키친헬퍼, 쿡, 디시워셔 구합니다. $18/h+α 720-940-0402 미스터킴 한식당 주방에서 일하실 분, 서버 급구합니다. 720-936-7866

모텔 매니저 구합니다. 덴버 지역, 숙소 제공 (거주하면서 일 봐주실 분)

콜로라도 스프링스 식당에서 풀/파트타임 키친헬퍼, 서버 구합니다. 719-660-6635

리커스토어에서 풀타임 직원 구합니다. (오로라) 720-341-7836

콜팩스 모텔에서 프런트 일하실 분 구합니다. 경험자 우대, 시간/샐러리 조정 가능 숙소제공 가능 303-827-8672

그릴리 일식당에서 스시쉐프 구합니다. 숙소제공 323-348-9391

주범례씨가 사촌누님 이화숙씨(73세) 딸 선미씨, 아들 선웅씨 연락처를 찾습니다. 917-502-3787

일주일에 한번 집에 오셔서 노인 돌봐주실 분 구합니다. 요리, 청소 713-824-4223

덴버지역 리커 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349-9026

놀스필드몰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496-5463

백인가발 샵에서 스타일리스트 겸 세일즈 구합니다. 303-364-5700

포트콜린스 한식.일식당에서 키친헬퍼, 스시헬퍼 구합니다. 940-312-9538

네일샵에서 Nail Technician 구합니다. 오후 7시 이후 전화바람 303-868-3424

리커 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덴버지역) 303-385-3712

리커스토어에서 스탁 한 명, 매니저 한 명 구합니다. 480-339-9954

병원에서 하우스키핑 하실 분 구합니다. 좋은 베네핏, 좋은 급여 720-257-3325

스프링스 케이밥 한국 레스토랑에서 주방 도우미, 서버 급구합니다. 719-291-0141

캐슬락 네일샵에서 매니저 구합니다. 303-709-1699

아라파호&퀘벡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낮 720-482-0122/저녁 718-344-4191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979-6464

정유미 안과에서 풀/파트타임 프런트 데스크 직원 구함. 영어/한국어/컴퓨터 사용 가능, $17 - $17.5 Hr. jk@envision-eyecare.com으로 이력서 제출

픽업스테이션 맡아서 하실 분 구합니다. 주급 $700 720-272-2583

세탁소에서 직원 구합니다. 경험 유.무 환영 303-660-1174

얼터레이셔너가 필요하십니까? 세탁소 파트타임 하청주실 분 연락주세요. 720-999-3202

캐주얼 일식 다이닝(덴버)에서 캐쉬어/어셈블리 하실 분 구합니다. 신분/영어/주말근무 가능자, 720-936-6846(TEXT)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378-2194

롱먼트 일식당에서 주방보조, 스시보조 구합니다. 숙식 제공 303-803-6628

사우스랜드몰 근처 바이오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구합니다. 좋은 대우 보장 720-207-3409

모텔에서 입주 매니저 구합니다. 970-402-3581 307-514-0027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20% 팁 게런티+커미션 (센테니얼) 303-731-7609

밤에 청소 하실 분 구합니다. 720-579-5725

720-220-8801 08/05

사우스랜드몰 근처 바이오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구합니다. 좋은 대우 보장 720-207-3409 08/26

캐슬락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풀/파트타임 셔츠 프레스, 카운터 보실 분 구합니다. 720-278-0611 08/12

콜로라도 스프링스 식당에서 풀/파트타임 키친헬퍼, 서버 구합니다. 719-660-6635 09/02

Q 여성의류매장 남여 직원모집 Fashion

9월 현재 직원을 구하고 있습니다

1981

Position

풀타임 / 파트타임 / 부매니저(무경력자 가능)/ 캐쉬어 / 옷정리 / 매장관리(보안, 보수, 딜리버리 등) 근무지역

Park Meadows Mall (Aurora & Centennial 지역) Castle Rock Outlet Mall (Castle Rock 지역) Colorado Mills Mall (Lakewood & Golden 지역) Southwest Mall (Littleton 지역)

Flatiron Crossing Mall (Bloomfield 지역) Aurora Town Center Mall (Aurora 지역)

720-724-5458 (text only) · fashionq.co301@gmail.com


122

www.FocusColorado.net

생활 안내 ㅣClassifieds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롱먼트 모텔에서 매니저 구합니다. (부부환영) 303-489-1061 오로라에 위치한 세이프웨이 스시바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808-2226 캐슬락 네일샵에서 풀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709-1699

교회 건물 일부를 렌트 (하이랜드렌치) 예배공간/차일드케어/정기모임 등으로 사용 가능 720-529-5757 <9.2>

캐슬락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풀/파트타임 카운터 보실 분 구합니다. 720-278-0611

룸메이트 구합니다. (아일리프&피오리아) 720-260-2859 <8. 26>

모텔 매니저 구합니다. 덴버 지역, 숙소 제공 (거주하면서 일 봐주실 분) 720-220-8801

네일샵에서 룸과 부스 렌트 (I-25&아라파호) 페이셜, 왁스, 눈썹하기에 적당함 303-771-0063 <8. 26>

AI 스시&그릴에서 웨이츄레스 구합니다. 719-622-8866

DTC 콘도 렌트 (I-25&오차드) 방2, 화2, 체리크릭 학군, 뉴 카펫&페인트 303-775-4332 <8. 19>

웨스트민스터 리커스토어에서 매니저, 직원 구합니다. 720-278-3080 (TEXT)

큰방, 작은방 렌트합니다. 인터넷, 주방, 가구 831-540-9004 <8. 12>

스프링스 노스게이트 바버샵에서 풀타임 이발사 구합니다. 경력 2년 이상 719-358-9142

하우스 렌트 방4, 화3, 차고2 미시시피&세이블 $2,200 303-653-8232 <7. 29>

모텔에서 일주일 중 하루 24시간 근무하실 분 구합니다. (영어필수) 303-503-2552

콘도렌트 방2, 화2 오로라 COSTCO 뒤, $1,700 메세지 남겨주세요. 720-837-0672 <7. 29>

귀국이사로 물건 팝니다. 침대, 사무용 책상, 자전거, 소파 등 215-909-2411

브룸필드지역 샌드위치샵에서 캐쉬어, 주방보조 구합니다. 720-506-0196

방렌트 합니다. 여자분 (미시시피&건 클럽) 703-424-5481 <7. 22>

골프채 팝니다. 남자 아이언세트, 거의 새 것 720-384-3545

경험 많은 스시 쉐프 구함 좋은 대우,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719-229-5868

룸메이트 구합니다. (여자분) 303-919-7652 (text only) <7. 22>

진돗개 분양합니다. 303-667-2605

피터슨 공군기지 푸드 코트에서 직원 구합니다. 9AM-2PM & 9AM~5PM 720-249-9950 (text)

룸메이트 구합니다. 남자분 인터넷, 세탁기, 미도파 뒤 303-523-5173 <7. 15>

2002 토요타 캠리 V6 XLE 19만마일, 상태좋음 $3,000 303-668-6915

2006년 BMW X5 4.4 팝니다. 147K 상태좋음 $7,000 303-668-6915

스프링스 아토스시에서 초보자 및 경험자 구함 719-494-7654

방렌트 합니다. 가구일체, H-MART 5분거리 720-645-6765 <7. 8>

무빙세일합니다. 카우치, 그릇, 한국상, 캐비넷, 침대 등등 303-210-6713

얼터레이션샵 클로징 세일합니다. 쇼케이스, 영업용 소잉, 오버록, 헤밍미싱 팝니다. 303-931-3116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브룸필드 120TH 720-278-3353

방렌트 합니다. (하바나&미씨씨피) $500 유틸리티 포함 720-808-8425 <6. 24>

중고 세탁기 건조기(일체형)팝니다. $250 720-808-3633

레스토랑 장비(Equipment)팝니다. 303-669-9425

모텔 메인테넨스 구합니다. 남자, 초보자 환영, 숙박제공, 714-251-8600

룸메이트 구합니다. 여자분만. 직장인 환영 하이랜드 랜치 지역. 큰방+개인화장실 유틸리티 포함. 720-238-5598 <6. 17>

1년 사용한 커머셜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팝니다. 브랜드 (ASTRA) 720-254-0222

햇고사리, 신선초 팝니다. 720-288-9012

롱먼트 지역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초보자 환영 646-250-0140

새집 방렌트, 단독 화장실 (버클리&알라메다) 유틸리티 포함 303-961-5706 (Text 요망) <6. 17>

골프채 팝니다. (6,7,8,9,W) PXG GEN2 0311FX 아이언 세트 303-519-0322

세탁기, 건조기 팝니다. 브랜드 Whirlpool, 굿 컨디션 719-231-5537

성음 크로마하프 콜로라도팀에서

하프 레슨합니다 크로마하프를 배우고 싶으신 분 연락주세요! 성음이란 거룩한 소리, 성스러운 소리, 구별된 소리로 세상의 소리와는 다른 소리를 내는 찬양단이라는 뜻입니다. 크로마하프 찬양협회는 1991년 11월, 크로마하프를 도구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믿음의 여성들로 시작해 현재는 대구를 중심으로 전세계 초교파적으로 모인 찬양협회입니다.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이며, 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문의

719-332-7264

네일샵 매매 (롱먼트지역) 11년 한 주인 운영 은퇴 관계로 매매

네추럴 담배 팝니다. 보루당 $28 문의전화 환영 720-600-8831

페티큐어 체어 7개, 메니큐어 체어 5개 08/12

구두수선/얼터레이션 샵 45년 운영, 은퇴관계로 좋은 가격에 매매 관심있으신 분 연락주세요 720-312-1238/720-585-6967

646-250-0140

07/29

샤이엔에 위치한 도넛 및 스시 레스토랑 매매 $200,000 201-452-7572 07/29

08/19

개인사정으로 네일샵 급매 파크메도우 근처 리노베이션 & 뉴 페디큐어체어

$70,000 562-833-0170

07/29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23

Rainbow Research Optics, Inc w w w. r r - o p t i c s. co m

콜로라도 센테니얼에 위치한 광학 부품 제조업체에서 함께 일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성실하고 진취적으로 일하실 수 있는 분으로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하실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직원 모집 안내 1. 모집 부문(풀타임) ▶ Lens Cleaning Technician & Assembly ▶ Coating Technician ▶ Polishing Technician ▶ QA Manager ▶ QA Engineer

2. 건강보험, 생명보험, 연금, Sick & Vacation 제공 3. 위치: 6830 S. Dawson Circle, Centennial, CO 80112 (Arapahoe & Jordan) 4. 이력서 제출 ·이메일 hr@rr-optics.com ·전화 303-371-3000, 720-473-8869<한국어>

www.rr-optics.com


124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콜로라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광산김씨 종친회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고려대학교 교우회 긍휼의 손들 대광고등학교동문회 덴버지역 교역자회 덴버 록키마운틴 라이온즈 클럽 무궁화 자매회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백두산 한인 야구 동호회 서울대학교 동문회 세탁협회 ROTC 문무회 연세대학교 동문회 영월엄씨 종친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코코스 한인 봉사 단체 콜로라도 간호사 협회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콜로라도 장로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콜로라도 테니스 협회 콜로라도킥커스축구동호회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콜로라도 한인재단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탁구 동호회 한미 연합회 호남 향우회 화목회 골프 동호회

415-921-2251 720-949-1042 720-982-6316 720-244-2051 303-946-0086 720-937-7298 720-382-9387 303-870-1290 720-244-5678 719-217-8000 303-261-7616 480-209-9992 720-371-1500 303-809-4589 303-522-8726 303-562-6015 720-341-9168 303-769-4631 303-759-2280 720-252-3295 720-232-5880 720-709-8733 720-261-0617 303-941-9366 720-456-5895 303-667-2605 720-496-9939 678-332-6758 720-206-4327 720-490-2386 720-233-9688 970-402-3582 720-205-1332 303-903-5970 303-257-8065 303-960-8158 303-564-4733 303-667-2605 303-921-2934

가구 백년장수온돌침대 오사키마사지체어

703-424-5481 720-487-4455

간판 미래간판 프로 디자인스

프로리골프아카데미(이진기)

써니 꽃집

720-220-2047

냉/난방 미주 냉동&히팅 스카이 냉동 & 히팅 쿨스 냉동&히터 프로즌 냉동&히터

노래방 패밀리 노래방

303-755-5658

당구장 큐 당구장

720-900-3680

어덜트 케어 센터 세컨드 홈 어덜트 데이케어 센터 시온홈케어 에이펙스 홈케어 은혜 양로 보건센터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한스시니어학당(넘버2홈케어) CDC어덜트홈케어센터

비겐 의료기 720-401-5016 씨앤제이헬스(야생천종산삼) 720-345-7119 송보감 876-256-7671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 1-866-566-9191

건축

720-281-1536 303-549-6420 720-990-0276 303-750-0036 303-210-2082 720-300-1852 719-466-0350

도매/홀세일 아시안 베버리지(참이슬) 오픈 트레이딩(처음처럼) OST 아메리카 베버리지(대선)

303-792-3222 303-353-4537 720-573-8917

떡집 다원 떡집 오복 떡집

303-369-7890 303-369-3333

303-332-3907 720-400-7372 303-523-6195 303-910-6064 720-414-5600 303-726-2367 720-260-2859 720-318-3407 720-936-4321 303-906-3861 720-900-9327 720-404-2992 303-766-6982 303-731-7306 720-220-9899 720-404-2992

병원 이재용 내과 정은주 병원 케헵 메디컬 클리닉 콜로라도 대학병원 파커 어드벤티스트 병원

303-745-4592 720-287-5340 303-695-4803 719-570-9999 719-597-8000 719-638-7111

병원/물리치료

이선미 산부인과

문화센터 303-751-2567

미용

강종원 통역 국제언어서비스(한기표) 박안나 통번역 이철범 컨설팅 이하린 통번역

720-318-3408 720-288-0676 720-366-6348 303-913-0620 720-427-9358 303-369-0369 303-942-0882 303-344-3199 720-278-9426

720-862-8575 720-937-7570 303-359-8838 303-564-4733 303-870-0103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김병주 변호사 덴버 상해 법률사무소 리,마이어스&오코넬변호사그룹 마이클 이 변호사 마크 라이다 법률 사무소 맥디빗 로펌 배리 아링턴 파산전문 변호사 브렛 마이어스 변호사 제임스 밀러 변호사 이상훈 변호사

303-721-1670

병원/성형외과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병원/안과

손석기 척추의료원 우리병원 인애 통증 클리닉 조은 병원

303-695-4760 303-341-2276 303-862-8853 720-859-9105

모텔맨 부동산 박성재 부동산 박써니 부동산 박정희 부동산 사이먼 김 부동산 세븐스타 부동산(도우미 조남순) 션 심 부동산 앤디 박 부동산 오금석 부동산 이 엘리자벳 부동산(스프링스) 장보호 랜드마크 부동산 쟌 공 부동산 제이 킴 부동산 최원호 부동산 최준경 부동산 추경남 부동산(스프링스) 캘리 부동산(스프링스) 캘리 킴 부동산 타미윤 부동산

970-379-0876 303-669-4664 720-512-8523 303-808-4668 720-266-8308 720-808-3760 303-621-4919 303-903-0529 303-521-5420 719-963-1616 720-854-8825 303-731-7306 303-949-2812 303-880-1809 720-206-8303 719-650-9876 719-339-9376 303-332-5910 720-979-5486

빌딩 임대 가동빌딩 인도어 플리마켓 하바나 파크 쇼핑몰

그린 치과(브룸필드) 데이톤 치과(오로라) 똘튼 타운 센터 패밀리 치과(똘튼) 박 치과 안헨리 치과 오로라 패밀리 치과 우리치과 유니스리 교정전문 치과 이계원 치과 이승헌 종합치과그룹 햄든종합치과

박민숙 포토 스튜디오

303-469-5301 303-344-0752 303-450-3199 303-364-5115 303-305-9298 303-229-2499 303-756-3289 303-930-8888 303-337-5385 303-341-2875 303-930-8828

갤러리아 기프트 303-873-0900 케이타운 임포트(K-Town Imports) 303-752-1033 핫딜 콜로라도 쇼핑몰 303-751-2567

이벤트 해피홈파티

303-825-7223

303-746-2844

보험 720-371-1621 303-283-0009 303-621-4919 720-364-3442 303-369-5588 303-557-4020 720-328-8496 303-359-3103 303-755-7099

신사동(스프링스) 719-638-2695 신토불이 김치 303-337-6889 쌀쌀맞은 치킨 303-353-2680 우리반찬 303-974-5425 월남국수포99 720-283-6683 진흥각 303-369-7147 진흥관(웨스트민스터) 303-427-4399 케이밥 코리안 퓨전카페(스프링스) 719-418-3052 해피타임(스프링스) 719-282-2110 히로 뷔페 303-873-9999 히바치그릴&뷔페 303-337-4264

안경점 미미 안경원

303-745-5155

양로원 고향집(앰버우드 코트) 성녀 안나의 집 아이보리 요양원 은혜 요양원 세컨드홈어덜트 케어센터

303-756-1566 303-627-2986 303-503-9544 303-367-0632 720-271-8801

언론사 덴버 중앙일보 빛과 소금 뉴스 주간 포커스 콜로라도 타임즈

303-751-2567 303-667-2768 303-751-2567 303-588-4718

여행사 미래여행사

303-669-1092

위성방송 720-275-2452 디렉티비 (민창환)

스킨케어 메디컬 스파 에스테스킨케어 제이 뷰티 스튜디오

720-800-6011 213-760-9596 206-883-3408

식당

보안장비

김경숙 보험 김영훈 보험 션 심 종합보험 샘 김 종합보험 수 김 종합보험 신동윤 종합보험 CAA FInancial 애나 임 보험/뉴욕 라이프 에스더 리 보험/올스테이트 보험

720-475-1291

선물/화장품

보석 큐 보석

303-503-6331 720-335-7690 303-523-4810

사진

병원/치과

텍맥스 303-297-3200 303-558-1075 303-761-1900 303-632-7172 720-282-8050 720-767-2220 303-396-6472 303-997-2456 303-908-6476 720-635-0175 720-340-0733

720-862-8575 719-822-6484 719-291-5572 303-204-2524 303-731-9883 970-402-3582 720-434-7625

720-507-7004

병원/척추신경

303-755-8000

303-341-2276 303-862-8853 720-859-9105 303-760-4170

정유미 안과

모텔

김건임 미용실 라인 속눈썹 연장 세라 미용실 써니 헤어 살롱 오헤어 미용실 JP Style 지오 미용실 티파니 미용실 헤어엔나우 헤어디자인

303-699-3197 303-755-8100 303-954-0058 720-848-0000 303-269-4000

우리병원 인애 통증 클리닉 조은 병원 효 통증 클리닉

강종원 부동산 고명혜 부동산 (스프링스) 김복심 부동산(스프링스) 김어빙 부동산 김인찬 부동산 김정미 부동산 로렌 박 부동산 763-427-8870 720-535-4051 303-371-1822 303-872-3851 720-244-9000 303-758-2221

병원/산부인과

번역/통역 건우 종합 건축 거터전문업체 공간디자인 건축 덴버 루핑 & 거터 덴버 한인건축협회 마이다스 핸디맨 서비스 미주건설 쌍둥이 건축 시티 디자인 건축 (김경) 씨티 건축 (이규만) 스카이라인 프로 건축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엔도건축 탑 종합 건축 회사 포레스트 마루 프로 핸디맨

이홍미 이민전문 변호사 칼 림 변호사 콜코 법률사무소 크리스틴 한 변호사 크리스블랭켄십교통사고변호사 피틀러 변호사

마트 H 마트(오로라 점) H 마트(웨스트민스터 점) M 마트 서울 마켓(스프링스) 스프링스한국마켓(스프링스) 썬마트(스프링스)

720-322-6768 303-790-1769 303-306-7555 303-870-1290 303-495-5313 303-810-5114 408-210-6972

부동산

720-260-2859 720-579-6012 303-585-1292 303-263-7664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건강식품

720-276-5651

꽃집

컴포트 인(오로라) 303-704-1979 303-743-7446

이동석 보험 이미옥 종합보험/스테잇팜 보험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이승우 보험 하청수 종합보험/파머스 보험 해나 서 보험 허진옥 보험

골프

공공단체 및 협회

김스바베큐 대박 땡술포차 DMZ pub 맛나식당 본스치킨 본촌치킨 서울 BBQ&스시 소공동 뚝배기집 스시가츠(하바나) 스시가츠(아라파호) 스시가츠(레이크우드) 스노윌(Snowl) 신라식당 신명관

303-367-4444 720-328-9328 720-485-3682 303-955-2273 303-755-1887 720-845-2784 303-731-6866 303-632-7576 303-751-2840 303-368-8768 303-790-8822 720-638-0879 720-542-9902 303-338-5070 303-751-7687

303-564-4296

융자/은행 1stBank(SeanChoi숀최) 1stLoanAssociate(타미윤) PromiseOneBank(장우식)

303-337-5400 720-979-5486 720-236-5424

주간 포커스/ 덴버 중앙일보 광고문의 303-751-2567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125

www.FocusColorado.net

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콜로라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케이에스 종합 자동차 정비 킴스 오토 리페어&바디 JK AUTO

303-745-0012 303-364-6270 303-751-6790

자동차 판매 센트럴 자동차 딜러(류지성) 쿠니 렉서스(잭정)

303-845-0953 303-434-5313

전기/수리 미주전기 씨티전기(이규만) 엔도 전기

720-260-2859 303-906-3861 303-766-6982

제과점 뉴욕 제과 미스터 베이커리 얌얌 베이커리 허니 베이커리 뚜레쥬르(웨스트민스터) 뚜레쥬르(똘튼)

303-743-0001 303-755-2070 303-353-8266 303-755-0407 720-456-6627 303-955-1964

종교기관/기독교 덴버 파이낸셜(김소연) 뱅크 오브 호프(마이클 리) BAY EQUITY(케리여) CAA Financial CBB 은행(이승열) 오픈뱅크(브라이언 김) 유나이티드 은행 이성선 융자 태평양은행(캘빈허) 프로액티브파이낸셜(이현경) 한미 은행 (로라 김)

303-955-3000 210-637-9639 719-500-9522 720-328-8496 303-520-7867 720-936-4492 303-623-8888 303-306-7555 303-905-1181 303-641-7496 303-522-7689

의류/수선 다모아 패션 매직 테일러

303-875-4513 303-332-5079

이사 영스 이삿짐

720-288-9012

자동차정비/타이어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그리스도 중앙연합 감리교회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뉴 라이프 선교교회 덴버 동산 침례교회 덴버 사랑의 교회 덴버 소망교회 덴버 수정 성결교회 덴버 연합 감리교회 덴버 영락교회 덴버 에덴 교회 덴버 제일 감리교회 덴버 제자교회 덴버 주원 교회 덴버 한인교회 덴버 한인 장로교회 덴버 할렐루야 교회 둘로스 장로교회 러브랜드 한인교회 로고스 교회

303-269-9192 303-757-0767 303-337-9191 303-753-6363 720-936-3808 303-750-0696 303-656-5858 720-529-5757 303-750-3767 720-203-6357 303-521-2280 303-300-9517 720-840-7088 303-717-0279 303-422-6950 720-226-8113 720-988-7161 970-691-6040 817-766-2010

미주 에즈라 성경통독원 믿음 장로교회 벧엘 교회 볼더 아름다운 교회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삼성 장로교회 새문교회 생명나무교회 선교방송 다리 세계선교교회 순복음 한인교회 시온 장로교회 실로암 장로교회 예닮 장로교회 예수 사랑 장로교회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찬양의 교회 참빛교회 큰사랑교회 트리니티 교회 포트콜린스제일한인교회 하베스트 드림 교회 한인 기독교회 휄로쉽 교회 홍해 선교회

720-971-9985 303-960-5057 303-423-1392 720-243-3838 714-392-6948 303-503-3909 303-522-2226 720-620-1476 720-350-1722 303-688-1004 303-363-0033 720-859- 6798 303-693-4115 303-364-1621 720-438-8248 303-921-1422 303-753-8823 303-915-6624 303-693-4280 720-509-9112 720-272-6873 720-324-3797 970-223-4331 303-995-0580 303-767-6566 720-625-8558 303-669-1001

종교기관/천주교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종교기관/기타 정토회

720-862-8575

컴퓨터 수리 컴닥터 911

303-755-0911

크레딧 카드 기계 텍맥스 씨디에스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720-487-2248 303-750-9507 720-255-8838

텍맥스

720-487-2248

태권도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JK유나이티드태권도(김진혁)

홍익 미술학원 예스 클래스

303-995-8216 303-800-2108

한의원

303-690-8000 720-900-4546

택시 코리아나택시

303-646-7669

페인팅 덴버 페인팅 스카이 라인 페인팅 YJ 페인팅

720-414-5600 303-876-3344 720-434-4230

학교/학원 강정화 아트 스튜디오 고리아트 주얼리 굿모닝학원 뉴라이프 실버대학 뉴라이프 한국학교 뉴 아메리카 칼리지 덴버 제자 한국학교 멘토스 학원 비티엠 영어스쿨 백지원 피아노 레슨 새문 한국학교 성 로렌스 한국학교 세실 김 피아노 학원 센트럴 덴버 랭귀지 스쿨 스프링 인터내셔널 랭귀지 센터 아스펜 아카데미 엑셀 러닝 센터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 오로라커뮤니티랭귀지센터 유영인 영어교실 조이스 미술학원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퀼트 공예방 포트 콜린스 한국학교 프로 리 골프 아카데미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448-4615 720-737-8140 720-336-8138 720-218-8228 720-296-4518 303-894-3195 720-234-8923 720-232-3185 720-933-8014 850-321-9273 720-252-3295 720-320-2204 720-308-2185 303-399-1967 303-797-0100 303-346-3500 303-627-0130 720-207-1945 303-360-4700 303-340-7079 720-935-4049 720-216-7181 720-538-6064 720-588-6589 970-266-8707 720-276-5651 720-761-6494

보령 한의원 양 한의원 콜로라도 김 한의원 효 병원

303-755-1516 303-758-1078 303-882-8867 303-760-4170

회계사 김권태 CPA 김강혁, 박명열 합동 회계사무실 박준상 CPA 유태길 CPA 윤찬기 CPA 이경준 CPA 이승우 CPA 쟌 공 연방세무사 지철 CPA 최덕상 CPA K2 CPA(김진국)

303-337-7624 303-337-7078 720-215-1884 303-338-0269 303-755-1124 303-337-0442 720-592-0651 303-731-7306 303-819-7663 303-337-0075 303-632-7589

휴대폰 스프린트(오로라 하바나) 스프린트(오로라 버클리) 스프린트(센테니얼) 스프린트(다운타운 덴버)

303-369-3001 303-597-0014 303-766-7171 303-893-1122

주간포커스 웹사이트 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한인 언론의 중심 주간포커스 신문사와 덴버 중앙일보사에서 함께 일할 직원을 모집합니다. 모집분야

디자이너(광고/편집)

지원서류

이력서(자유형식)

(303) 751-2567, (720) 217-2779 weeklyfocus@gmail.com 또는 방문접수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TEL (303)751-2567 · FAX (303)751-2564 · weeklyfocus@gmail.com ·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126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운세 I Fortune

한 주간의 운세 2021년 9월 2일 - 2021년 9월 8일 ◈쥐(子)띠.

◈말(午)띠.

◈소(丑)띠.

◈양(未)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스스로를 단련시키고, 능력 개발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할 시기입니 다. 부지런히 움직이며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멋진 모습을 보이도록 하세요. 98년 : 주위에서 도움을 주는 손길이 많으니 결국 큰 손해는 입지 않을 것입니다. 86년 : 원리원칙을 존중하고 고지식하게 행동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될 때입니다. 74년 : 새로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충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기 바랍니다. 62년 : 어려운 일을 풀 수 있는 열쇠를 본인이 쥐고 있으니 모든 시선이 집중됩니다. 50년 : 다소 소란스럽고 많은 갈등이 생기더라도 지금 시비를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을 삼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치 않은 곳에 계속하여 소비를 하게 되니 조금 씩 쌓인 지출이 묵직한 부담이 되어 가계를 짓누를 것입니다. 92년 : 오랜만에 당신도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해주기 좋은 한 주입니다. 80년 : 별 소득도 얻을 수 없는 일에 매달려서 에너지만 소비하기 쉬운 때입니다. 68년 : 일단 몸으로 부딪혀보아야 결과가 나올 때이니 용기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56년 : 남들의 눈에 거슬릴 만큼 지나칠 정도로 설쳐야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44년 : 처음 배우고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임해야 실수가 없을 것입니다.

◈토끼(卯)띠.

◈닭(酉)띠.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가망성이 낮은 일이 있다면 무리하게 힘을 낭비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근성을 발휘해야 합니다. 96년 : 이번주 주위 사람들은 모두 당신의 뜻과 의지가 잘 맞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84년 : 생각하지도 못했던 잠재력과 숨겨둔 실력을 발휘하여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72년 : 멀고 험한 길이 당신을 기다리는 때이니 철저하게 준비하고 출발해야 합니다. 60년 : 껄끄러운 부탁이나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는 단호히 거절해야 탈이 없습니다. 48년 : 얼마나 빨리 행동으로 옮기느냐 하는 문제가 승패를 좌우하는 요인이 됩니다.

어려워도 친한 지인의 도움을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당신의 발목을 붙잡는 행동입니 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욱 예절을 다해야 합니다. 02년 : 쇼핑채널이나 백화점에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90년 : 하고싶은 일이 생겨도 이를 방해하는 요인들로 인해 시도를 하지 못합니다. 78년 : 소문이 나지 않도록 얼마나 비밀리에 일을 진행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합니다. 66년 : 너무 쉽게 생각하여 자만하지만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시기입니다. 54년 : 사명감과 자부심이 넘쳐서 힘들고 고된 일도 즐겁게 해낼 수 있는 때입니다.

좋은 벗을 만든다는 것은 큰 자본을 얻음과 같습니다. 속이 상하더라도 일단은 세번참 아 행동하십시오. 당신이 대견스러울 것입니다. 97년 :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으니 나름대로 복 받은 한 주가 될 것입니다. 85년 : 규칙적인 생활의 틀을 깨지 말고 늘 하던 대로 행동해야 무사한 때입니다. 73년 : 판단 착오로 신음과 한숨 소리를 그치지 않을 운이니 늘 조심해야 합니다. 61년 : 실속 없는 금전운에 마음이 상하고 체면 유지를 위해 지출은 더 커집니다. 49년 : 좋지 않은 일로 남의 입에 오르내리지 않으려면 작은 손해는 불가피합니다.

새로운 일을 하기엔 좋지 않은 시기입니다. 긴 모험을 끌고 나갈 힘이 당신에게 갖춰 져 있지 않으니 조금 더 힘을 아껴 미래를 위해 안배하십시오. 91년 : 낡은 부패한 것은 사라지고 새로운 것만 보이니 심신이 즐겁습니다. 79년 : 판단력이 흐려질 때이니 다른 사람의 조언과 충고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67년 : 체면을 따지다가 큰 손해를 보게 될 운이니 실속 있게 행동하기 바랍니다. 55년 : 아무리 꼬이던 일이라도 실마리가 보이므로 한숨을 돌릴 수 있는 때입니다. 43년 : 별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도 축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지금의 지출을 아쉬워하는 것보단 후에 있을 일의 예방을 위하여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99년 : 식사에 있어서 평소보다 더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87년 : 괜히 기분이 들떠서 하는 일마다 실수를 하거나 손해를 보게 될 운입니다. 75년 : 자신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분기기상 어쩔 수 없이 끌려 다니기 쉽습니다. 63년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 정성을 다해야 할 때입니다. 51년 : 자신의 뜻대로 일을 마무리하지 못해 아쉬움과 후회가 많이 남을 것입니다.

주변 사람과 다툼이 생길 수 있으니 이는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까닭입니다. 수 고스럽더라도 대화를 통해 마음을 열어보는 시도가 필요한 한 주입니다. 93년 : 미래를 대비하면서 사소한 문제들은 무시해버리는 대범함도 필요합니다. 81년 : 활력과 의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망치고 잃게 될 운이니 조심하기 바랍니다. 69년 : 한번 일이 꼬이게 되면 계속 엉뚱하고 이상한 일이 이어지게 될 시기입니다. 57년 : 목표를 소박하게 가지고 능력이 되는 한도 내에서만 취해야 뒤탈이 없습니다. 45년 : 이성과의 대화나 업무에 있어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가 없는 때입니다.

낡은 부패한 것은 사라지고 새로운 것만 보이니 심신이 즐겁습니다. 무대 앞에 설 수 있으니 구하지 않아도 귀인이 따릅니다. 00년 : 돈 문제는 해결되나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기는 한 주입니다. 88년 : 다른 사람에게 비난을 받거나 꾸중을 들을 일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76년 : 상황을 파악하여 이해관계를 잘 따져보지도 않고 앞으로만 돌진하기 쉽습니다. 64년 : 자신만 특별히 많은 일을 하며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느낄 시기입니다. 52년 : 아무리 마음이 급하더라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조금 더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감언이설에 빠져 금전적 손실이 예상되는 한 주입니다. 빠른 진행으로 인하여 부분적인 장애도 예상됩니다. 돌다리도 두들겨야 하는 시기입니다. 94년 : 미루어왔던 약속이 한꺼번에 겹쳐서 바쁜 한 주가 예상됩니다. 82년 :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미리 결과에 대해 생각하고 두려움을 갖기 쉽습니다. 70년 : 남에게 보일 수 있는 성과나 특별히 하는 일 없이 요란하기만 할 때입니다. 58년 : 좋은 예감으로 인해 적극적인 도전의식이 생기고 기대감에 부풀게 됩니다. 46년 : 조그마한 도움이나 성과에도 큰 용기와 희망이 가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아무리 호사라 해도, 너무 자주 겹치게 되면 지치고 피로하니 겹경사가 당신에겐 피로하기 만 합니다. 좋은 일로 이리저리 불려 다니게 되니 힘들더라도 내색을 하지 못합니다. 01년 : 취업이니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곧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게 될 것입니다. 89년 : 처음 마음먹었던 대로만 잘 진행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극복하게 됩니다. 77년 : 평소에는 감히 상상하지도 못했던 엉뚱한 말과 행동이 튀어나올 운입니다. 65년 : 순간적인 기회를 잘 포착한다면 개천에서 용이 났다는 칭송을 듣게 됩니다. 53년 : 아무리 많은 시간을 두고 생각을 하더라도 결국 엉뚱한 결정을 할 때입니다.

매매나 계약문제는 잠시 뒤로 미루는 게 좋습니다. 법적인 조언을 받는 게 당신에 게 유리합니다.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문서상에 있는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95년 : 이성문제로 고민거리가 있다면 속 시원히 터놓고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83년 : 모든 시선과 관심이 집중되어 나의 결정만을 기다리는 일이 생길 때입니다. 71년 : 결과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 늘 긴장되어 있고 하루하루가 가시방석입니다. 59년 : 자신의 능력에 벅찬 일을 맡더라도 혼자 끙끙대며 협조를 구하지 못합니다. 47년 : 좋은 일이 생기지만 남에게 말하지 못하는 고통도 함께 찾아오는 운입니다.

전문가의 손길은 분명 다릅니다.

매직 테일러

*수제 마스크 판매* 저희 매직 테일러는 오랜 노하우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는 스타일 전문 수선점입니다

온 옷, 소중히 보관해 을 유행이 지난 옷 으로 마법처럼 새 옷 니다 탄생시켜 드립

가죽 E. Yale Ave.

S. Parker Rd. 225

모피

니트

고급양복

303.332.5079

드레스

각종수선

11000 E. Yale Ave.#138 Aurora, CO 80014 (가동빌딩 내)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27


128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

레이저 치료 급만성 통증에 탁월한 최신 냉각 레이저 치료기기로 염증으로 인한 변성된 연부조작을 재생

최신 근육통증 치료기

디컴프레션 치료

충격파 치료

수술없이 목과 허리 디스크를 치료해주는 특수 견인 기계

Shock Wave

오로라점

Jewell

I-225

Iliff Ave.

Chambers Rd.

14001 E. lliff Ave #215 Aurora, CO 80014

s. Abilene St.

Tel. 303-341-2277

Mississippi Ave.

Peoria St.

이전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29

주택/모텔/호텔, FOUR-FLEX, 상가 리스팅 받습니다 r Sale House Fo

콜로라도 스프링스 부동산 전문인

고명혜 부동산

$469,000

방3, 화2, 2840 SF

r Sale House Fo

커머셜/빌딩 주택

토지

719.822.6484 Neal Eby - ABR, GRI, MRP Helena Eby- SRES, GRI (고명혜)

$375,000

방4, 화3, 1775 SF

r Sale House Fo

ebyrealestate@gmail.com

2424 Garden of the Gods Rd. Building C, #250, Colorado Springs, CO 80919

방4, 화4, 3898 SF

$685,000

한식 전문점

투고

대구머리탕·동태찌개·우거지갈비탕·순대국·감자탕· 부대찌개·아구찜·김밥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문의

303) 745-0652

2000 S. Havana St. #4749, Aurora, CO 80014 -M마트 내에 위치-


13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31


132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고객의 편에서 일하는 실력있는 브로커

캘리킴 부동산 “ 캘리킴 부동산은 정말 다릅니다!” Fax) 303-771-6944 E-mail) BrokerKelly9988@gmail.com COMMERCIAL BUILDING Gas Station with Real Estate and Convenience Store in Englewood $3,400,000 NEW Lot Size 13,860 SF, Built 1949, Owner carry and Commercial loan possible with 30% down. Gas Station with Convenience Store in Niwot $750,000+Inventory No competition nearby, Great opportunity to own a well established gas station with convenience store, Excellent street visibility. Storefront Retail Building with Liquor Business in Denver $990,000 Sale Price including Inventory Great opportunity to become a landlord and own a business same time, 2,516 SF, Lots of potentials. Auto Repair Building in Northglenn for sale $795,000 Excellent opportunity for owner-occupant in a 3-bay mini-lube/automotive repair facility. High Quality, Newer Improvements Built in 2006, Extensive FF&E is included with the real estate. Exposure to Washington Street with 25,000 to 28,000 daily vehicle trips, Easy access via Washington St. and 115th Ave.

LIQUOR STORE Liquor Store in Colorado Springs $349,000+Inventory $90,000/mo, $3,350 Rent, 4,000 SF, Operation hours: 8-9(M-Sat) Sunday Closed, 4 part-time e mployees, 15년째 운영중. Liquor Store $420,000+Inventory $1,200,000/year, 2,600 SF, $4,000 Rent, Lots of storage space.

303-332-5910 Office 303-483-2322 Cell

Dry Cleaner in Aurora $130,000 $4,000 Rent, 2,800 SF, including Pick Up and Delivery, New Boiler, Dry Cleaning and Itsumi Shirts Machine. Dry Cleaners in Firestone $245,000 NEW $20,000+/month, Rent $3,200, $6.13 pants, $2.85 shirts, No Competitions!

NAIL SHOP Nail Salon in Aurora $225,000 $210,000+/year, 1,300 SF, Rent $3,070, 7 pedicure chairs and 7 manicure tables, Sales increasing. Nail Salon in Littleton $180,000 $20,000 average/month, Rent $4,000 including CAM. Nail Salon in Denver $270,000 $420,000 Gross Sale for 2018, 8 pedicures, 6 manicures, waxing room and massage room, Great Location! Beautiful Nail Salon in Highlands Ranch $200,000 $215,000 Avg. gross sales per year, Spacious, full service Salon, 8 Pedicure Chairs, 6 Manicure Tables, 8 years of operation by seller, Great potential, Motivated seller is relocating out of country. Nail Salon for Sale in Greenwood Village $180,000 $250,000 Gross Sales for 2017, $3,450 Rent, 1,411 SF, 5 Pedicure Chairs, 4 Manicure tables, 2 Facial rooms, Three Hotels and commercial building are being built nearby this nail salon, Excellent Location. Nail Shop in Littleton $76,000 $150,000/yr, Low Overhead, Sundays Closed, 12 yrs by Seller.

High visibility Liquor Store in Commerce City $365,000 + Inventory DRY CLEAN PICK-UP/ALTERATION Clean and inviting store, $1 million sales per year, Liquor inventory up to $150,000, A lot of new homes are being built in the area, 3,000+SF, 27% margin, $6,300 rent, 20 coolers, Ample parking. Alteration shop in Greenwood Village $89,000 1,200 SF, Rent $2,275 including CAM, Possible seller financing. 현주인 17년째 운영중. DRY CLEANERS Alteration shop in Denver $150,000 $20,000/month, $2,000 Rent, Motivated Seller Dry Cleaner in Denver $250,000 NEW $25,000/last month, Rent $4,030, Great Location. COIN LAUNDRY Dry Cleaners in Parker $150,000 NEW $15,000average/month, 1,200 SF, Rent $3,800, Sankosha shirts machine, Hydrocarbon dry cleaning machine, Owner Carry Possible with $50,000 down payment. Dry Cleaners in Arvada $140,000 including Pick-up Station in Arvada, $17,000/month. Dry Cleaner in Aurora $400,000 $30,000/mo, $4,100 Rent, 2,010 SF, 현주인 11년째 운영중, Trusted neighborhood business, Great Location! Dry Cleaner in Englewood $200,000 $21,000+/month plus $3,500 extra income, 1,500 SF, Rent $3,970, Great Location! Dry Cleaner in Littleton $360,000 $28,000+/month, Rent $5,800, well established, 현주인 8년째 운영중. Dry Cleaner in Castle Rock $260,000 $18,000/mo, 1,500 SF, $3625 Rent, Bran new Firbmatic 40 lb advanced Eco green dry cleaning machine. Dry Cleaner in Lakewood $115,000 $12,000-$15,000/mo, $3,400 Rent, Owner carry possible with 50% down. Lots of younger customer

Dry Cleaner in Thornton $100,000 $12,500/mo, $2,800 Rent, Completely remodeled interior Dry Cleaner in Castle Rock $320,000 $340,000/2019, $3,590 Rent, Sankosha Shirts Machine, New Dry Cleaning Machine Dry Cleaners in Littleton $158,000 $14,000 Gross Sales/mo, $2,300 Rent for Spacious 1,500 SF, Hydrocarbon Dry Cleaning Machine, Sankosha Shirts Machine, $2.65 Shirts, $6.37 Pants, $15.94 2pcs. Dry Cleaner in Denver $250,000 $18,000+/- month, $2,800 Rent, 1,700 SF, 12 year Operation by Seller, Neighborhood Business.

Coin Laundry in Boulder for sale $375,000 $20,000/month, Rent $5,065 including water, 2,000+SF, Owner work part time, hours 7 to 9pm. Coin Laundry in Thornton $150,000 2,500 SF, Unlimited Growth Potential!

RESTAURANT/FAST FOOD Well Established Restaurant in Boulder $150,000 NEW $20,000/month, $3,800 Rent, 1,550 SF, Korean Fast Food Restaurant, Great Location. Deli and Coffee Shop in Denver $120,000+ Inventory All new equipment, All remodeled, Business hour 7:30 am to 3 pm, Open 5 days a week. Sandwich Shop in Englewood $70,000 $450-$550/day, $780 Rent, Business Hour 7 am to 3 pm, Open 5 days a week. Sandwich shop in Boulder $150,000 NEW $32,000+/month, Rent $5,000, Open Monday to Friday 7:30 to 2pm., Owner works part time Japanese Restaurant in Fort Collins $100,000 NEW $40,000/month, Rent $2,800 including CAM, Tue-Thu 4pm to 9pm, Fri, Sat 11am to 9pm, Sun 4:30 to 9pm, Monday Closed. King Soopers Anchored. Office Building Deli and Coffee Shop in Greenwood Village $25,000 NEW No Rent, Current owner invested $25,000 for equipment and renovation.

Other Convenience Store in Englewood $180,000+Inventory NEW Gross sale $1,369,000 in year 2020, 35% Merchandise sale and 65% Colorado Lotto sale, Building size 2,000+ SF, Rent $2,980 including CAM, Liquor License and Lots of potentials! SBA loan possible with 30% down.

6020 Greenwood Plaza Blvd. Suite 100, Greenwood Village, CO 80111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FirstBank 는 고객님의 은행 업무를 한국어로 도울 수있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303.696.291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moky Hill & Arapahoe

Havana & Iliff

25541 East Smoky Hill Road Aurora, CO 80016 720.870.4800

2300 S Havana St Aurora, CO 80014 303.337.2000

Yunhyoung Lim

133

Jessica Kim

Hampden & Yosemite 8901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303.337.5400

Sean Choi

NMLS ID # 832825

Johnny Hopson

efirstbank.com Member FDIC

2 웨이터 웨이츄레스 캐쉬어 구함

TEL.303)280-3888 교통사고 후유증, 목 통증, 목 디스크, 오십견, 어깨통증

손석기 척추의료원 교통 상해 치료 전문 Chiro One Health Center, LLC

Market Pl.

311 W. 104th Ave. Northglenn, CO 80234

Huron St.

ALL YOU CAN EAT

말초 신경 장애 (Peripheral Neuropathy) : 손, 발, 다리의 통증, 저림, 따끔거림, 근육약화감, 감각상실 (편)두통, 불면증,어지러움, 턱관절장애(TMJ) 척추협착증, 허리수술 후유증, 무중력 감압치료 척추측만증 (굴곡척추 : Scoliosis) 목·허리 디스크, 관절염, 좌골신경통, 고관절통증, 발목, 손목 통증

w.104th Ave.

청소년을 위한

스페셜 척추교정 프로그램 성장이 빠른 청소년기에 척추가 똑바로 자라야 척추측만증이 예방됩니다. 성장기의 자녀에게 척추교정으로 바른 자세와 건강한 삶을 선물하세요! 성장판 검사도 실시합니다.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Health Science Doctor of Chiropractic 콜로라도주 카이로프랙틱 보드 정회원 캘리포니아주 카이로프랙틱 보드 정회원 National Board 카이로프랙틱 정회원

303-695-4760

1555 S. Havana St. #M, Aurora, CO 80012

Mexico Ave. Aurora 척추병원 건너편

Havana St.

최첨단 컴퓨터 시스템의 목/허리 디스크 치료 기기 최첨단 디지털 X-ray 시설 완비

서울바베큐2

Florida Ave.

COSTCO


13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마이클 이 변호사

교통사고

Michael Yi

전 오로라시 검사 (2005~2012) 한인 검사협회원 콜로라도 변호사협회원

교통사고를 당하셨습니까?

전직검사 출신의 풍부한 배심원 재판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교통사고는 신분에 상관없이 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사망사고·상해사고 무보험사고·뺑소니사고·대형참사·낙상사고

720.282.8050 FAX. 720.282.8051 | myi59@yahoo.com

덴버

2675 S. Abilene St.Suite 235 Aurora, CO 80014

스프링스

1755 Telstar Dr. Suite 300 Colorado Springs, CO 80920


2021년 9월 2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장우식 (Woo Shik Chang) SVP & SBA Loan Production Office Manager 2851 S. Parker Rd. Suite 210, Aurora, CO 80014 Direct: (720) 287-4536 | Cell: (720) 236-5424 Email: woo.chang@bankofhope.com

www.FocusColorado.net

135


136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2,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타미윤 부동산

당신의 아름다운 꿈을 응원합니다.

타미윤 융자

융자에 관한 모든 걸 도와드리겠습니다. 융자상담 환영 ㅣ 무료견적

비즈니스를 위한 자금이 필요하십니까?

1st Loan Associates

31년 역사의 믿을 수 있는 전문 융자기관

TOMMY YOON|Loan Manager, V.P.

720-979-5486

$5,000~$50,000 간단한 서류 절차

당일 융자처리 가능(2-3일만에 융자 클로징이 가능합니다) 융자를 받아도 신용등급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DENNIS P. HOFER

2821 S. Parker Rd, #335, Aurora, CO 80014 (H-Mart 옆 Pavilion Tower 2 빌딩 3층 335호)

저희 비즈니스 융자회사에서는 큰 은행에서 거절당하거나 대출 불가능한 융자도 가능합니다

303-693-2950

tommy1stloan@gmail.com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