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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07일 화요일
콜로라도 의대 1위, 사우스웨스트 항공 2위
주대배심, 경찰관, 구급대원 등 기소
포브스 매거진 선정 ‘2021 콜로라도 최고 고용주’
맥클레인 사망사건 발생 2년만에
오로라시 콜팩스 길에 위치한 UC Health 병원 전경. 유력 경제매거진 포브스가 선 정한 ‘2021 콜로라도 최고 고용 주’(2021 The Best Colorado Employer s)에 콜로라도의 대(University of Colorado Health/UCH)가 선정됐다. 포브스는 최근 미국내 49개주 와 워싱턴DC를 대상으로 각 주 별 최고의 고용주를 선정해 발 표했다. 콜로라도에서는 UCH 에 이어 사우스웨스트항공, 콜 로라도아동병원, 코스트코 도 매, 록히드 마틴 등이 톱 5 고용 주로 꼽혔다. 전국적으로는 타깃과 연방우 정국이 총 32개주에서 베스트 고용주 명단에 올라 역대 고용 주 중 가장 많은 공동 1위를 차 지했다. 이어 뱅크오브아메리 카, 홈디포, 연방국방부는 29개 주에서, 월마트는 27개주에서, 페덱스는 26개주에서, UPS 25 개주에서 각각 베스트 고용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시장조사업체 ‘스태 티스타’(Statista)와 협력해 직 원수가 500명 이상인 기업에서 일하는 8만 명의 직장인을 대상 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0년 10월부터 2021 년 6월까지 진행됐는데,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기업들이 일부 변화한 점 을 감안한 것이라고 포브스는 덧붙였다. 포브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 프트는 코로나19이 진정된 후에 도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을 채 택했다. 빌 게이츠가 설립한 이 거대 기술 기업은 4개주에서 베 스트 고용주 1위를 차지했다. 코스트코 도매는 마이크로소 프트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주 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동률 을 이뤘다. 포브스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의료, 교육, 소매업계에 큰 타격 을 입혔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이들 업계 기업들이 상위 순위 를 지배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2021년 전체 리스트의 41%를 차지했으며 이는 2020년의 38% 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 다음 은 ‘2021 콜로라도 최고 고용주 톱 20’ 명단이다. 1. 콜로라도 의대 (University of Colorado Health/직원수 17,134명) 2. 사우스 웨스트 항공 (Southwest Airlines/56,500명) 3. 콜로라도 아동병원 (C h i l d r e n's H o s p i t a l Colorado/8,000명) 4. 코스트코
(Costco /273,000명) 5. 록히트 마틴 (Lockheed Martin/106,020명) 6. 덴버 헬스(Denver Health) 7. 노드스트롬 (Nordstrom/62,000명) 8. 타깃(Target/409,000명) 9. 덴버 콜로라도대(University of Colorado, Denver) 10. 찰스 슈왑 (Charles Schwab/32,000명) 11. 프로그레시브 (Progressive/40,000명) 12. 스타벅스 (Starbucks/228,000명) 13. 체리 크릭 학군 (Cherry Creek Schools/6,522명) 14. 키사이트 테크놀로지 (Keysight Technologies/3,400 명) 15. 볼더 콜로라도대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16. 페덱스(FedEx/600,000명) 17. IBM(345,000명) 18. 홈 디포 (Home Depot/400,000명) 19. 시그나(Cigna/73,700명) 20. 더글라스 카운티 학군 (Douglas County School District/8,300명) 이은혜 기자
일라이자 맥클레인(사진, 당 시 23세) 사망사건에 연루된 오로라 전현직 경찰관 3명과 구급대원 2명이 주대배심에 의해 총 32건의 혐의로 기소 됐다. 최근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기소 결정은 오 로라 경관들에 의해 경동맥 이 짓눌리면서 뇌에 산소공급 이 안돼 의식을 잃어가던 맥 클레인이 구급요원들로부터 강력한 진정제 케타민을 주입 한 상태에서 병원으로 후송됐 으나 결국 사망한 지 2년 만에 나왔다. 맥클레인은 사건 발 생 6일만에 병원에서 숨졌다. 157쪽 분량에 달하는 독립 수사 결과 보고서에는 오로 라 경찰국이 이번 사건에 대 해 내사하는 과정에서 저지 른 몇 가지 실수도 요약돼 있 다. 이 보고서는 심지어 내사 부서 수사관들이 연루된 경찰 관들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질문까지 설계한 것으로 드러 나 있다. 제러드 폴리스 콜로 라도 주지사는 2020년 6월, 맥 클레인 사망사건과 관련해 대 중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공 정하고도 정확한 수사가 필요
하다며 특별검사로 필 와이저 주법무장관을 임명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다. 와이저 장관은 지난 1일 아 침 5명의 피고인(오로라 경찰 관 네이단 우드야드와 랜디 로 데마, 전 오로라 경찰관 제이 슨 로젠블래트, 오로라 소방 구조대원 제레미 쿠퍼와 피터 시추니크)에 적용된 혐의에는 과실치사 형사상 과실치사 혐 의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 5 명의 피고들은 2019년 8월 24 일 밤 맥클레인을 죽음에 이 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와 이저 장관은 로데마와 로젠블 래트 경관에게는 맥클레인의 신체에 심각한 부상을 입힐 의도가 있는 2급 폭행혐의와 함께 폭력 범죄 혐의도 적용 됐다고 설명했다. 쿠퍼와 시추니크 구급대원 도 과실치사 및 형사상 과실 치사 혐의 외에 각각 1건의 2 급 폭행과 상해치사 혐의도 적용됐으며 치명적 무기(케타 민)로 중상을 입힌 2급 폭행혐 의도 포함됐다. 이들 구급대 원은 또, 동의 없이 케타민을 투여하여 고의적으로 의식불 명 또는 기타 신체적, 정신적 손상이나 부상을 초래함으로 써 의료 또는 치료 이외의 목 적으로 행사한 1건의 2급 폭 행혐의도 받고 있다. 이밖에 도 2명의 구급대원에게는 폭 행과 관련된 2건의 폭력 범죄 혐의도 적용됐다. 이은혜 기자
2 콜로라도
2021년 09월 07일 화요일
한미 장학재단 록키마운틴 지부 장학금 수여식 열려 온라인으로 개최, 총 18명에게 33,000달러 지급
한미장학재단 록키마운틴 지부에서 선발된 2021년 장학생들. 미국에서 한국계 학생들에게 장 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한미장학 재단(The Korean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에서 2021년도 중서부 한인 장학생 18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 했다. 지난 8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에 줌으로 열린 장학금 수여식 에서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16명 에게는 1인당 2,000달러씩, 고등
학생 2명에게는 1인당 500달러 씩, 총 33,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1969년에 설립된 한미장학재단 은 지난 50년 동안 한국계 학생 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부여 하기 위해 재정적인 지원을 해온 전미주 비영리 재단이다. 한미 장학재단의 마운틴 스테이트 챕 터(Mountain States Regional Chapter)는 2019년 9월 28일 덴
버 지역을 중심으로 창립되어 2019년에 처음으로 장학생을 선 발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장학금을 수여해오고 있다. 마 운틴 스테이트 챕터에는 콜로라 도를 비롯해, 캔사스, 네브라스 카, 와이오밍, 뉴멕시코 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수여식에서 한미장학재단 마 운틴 스테이트 챕터의 이도영 회 장은 개회사를 통해, “ 우리가 여
러분을 선택한 것은 여러분이 이 장학금이 대변하는 것을 충 족시켜줄 수 있다는 잠재성을 보았기 때문이다. 세상은 여러분 과 같은 사람을 필요로 한다. 그 러나 지금 이 자리의 여러분이 아니라, 미래에 여러분이 될 수 있는 최고 버전의 여러분을 원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미장학재단의 윤찬기 이사 는 “밝은 미래를 가진 영특한 우 리 한인 2세 학생들에게 이렇게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모쪼록 우리 수혜자들이 미국이라는 큰 시 장에서 한국계라는 자부심을 가 지고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누고, 미국을 더 발전시키며, 한국과 미국의 문화적 가교 역할을 훌 륭히 해내며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해본다”고 수여식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번 2021년 중서부 한인장학 생 수혜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코리 앤드류스(노던 콜로라 도 대학) ▶샌드라 배 (콜로라도 대학 볼 더 캠퍼스)
▶루시 최 (메트로폴리탄 주립 대학) ▶알렉시스 그레이 (캔사스 대 학) ▶제임스 정 (캔사스 대학) ▶기하민 (덴버 대학) ▶김수현 (덴버 대학) ▶김승 (콜로라도 대학 안슈츠 메디컬 캠퍼스) ▶사뮤엘 리 (콜로라도 칼리지) ▶나준영 (콜로라도 대학 볼더 캠퍼스) ▶박예진 (콜로라도 대학 콜로 라도 스프링스 캠퍼스) ▶에리카 심 (콜로라도 대학 덴 버 캠퍼스) ▶새라 톰슨 (메트로폴리탄 주 립대학) ▶윤재 (콜로라도 대학 콜로라 도 스프링스 캠퍼스) ▶윤해은 (콜로라도 대학 볼더 캠퍼스) ▶윤미영 (콜로라도 주립대학) ▶에이바 채 (캔사스주 맨해탄 고등학교) ▶나탈리 윌버(비스타 리지 고 등학교 이하린 기자
콜로라도 코로나19 주간 이슈 … 성인 75% 백신 접종 목표 달성
콜로라도 가 코 로나19백신의 접종률 75%를 달성했다. 제러 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지난 8월 31일에 열린 기자회 견에서, 콜로라도 성인의 75%
가 최소한 1차례 백신을 접종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콜로 라도에서 백신을 접종받을 자 격이 되는 18세 이상 3,628,890 명 가 운데 3,3 81,4 47명 이상 이 최소한 한차례 백신을 접종 받았음을 의미한다. 백신 접종 수도 꾸준하다. 지난주에만도 12세 이상 하루 평균 4,314명 이 접종을 받았다. 12세에서 17 세 사이의 콜로라도 청소년 중 55%인 247,443명이 최소한 1 차 접종을 완료했다. 또 8월 31 일 현재까지 콜로라도 주민 중
3,306,227명이 완전히 백신 접 종을 마쳤다. 지난주에 FDA 는 콜로라도 주민 16세 이상에 게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완 전 승인했다. 콜로라도에는 8 월 30일 현재까지 796명이 코 로나19로 입원해 있으며, 지난 7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405명이었다. 학생들 모두 마스크 의무착용 9월 1일부터 덴버 메트로 지 역의 전체 학생, 교사, 직원들
은 모두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예외 없이 착용하게 됐다. 트라 이 카운티 보건당국은 콜로라 도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 를 저지하기 위해 2세 이상 모 든 사람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 무화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1월에 더글러스, 아담스, 아라 파호 카운티가 마스크 착용에 관해 이를 거부할 수 있는 권 리(opt-out)를 트라이 카운티 위원 회의에서 통과시켰지만, 이번에 트라이 카운티 보건부 는 그러한 조항조차 철폐해버
리면서 마스크 착용은 더 이상 옵션이 아닌 의무가 되었다. 카 운티 보건 관계자들은 이런 거 부권리가 존재하게 되면 사람 들에게 우려와 혼선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 라 지난 8월 17일에 2세부터 11 세 어린이들에게는 마스크 착 용의무를 따르지 않겠다는 더 글러스와 아담스 카운티의 결 정은 더 이상 재고할 가치가 없 는 상황이 되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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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2021년 09월 0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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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윤우식 예닮장로교회 담임목사
신약의 인물 탐구: 시몬
신약성경의 ‘시몬’이라는 이름 은 ‘베드로’의 원래 이름입니 다. 시몬은 ‘응답하다’, ‘들으셨 다’는 뜻의 히브리식 이름입니 다. 그리고 그는 성경의 ‘안드 레’와는 형제입니다. 예수님께 서는 시몬에게 ‘게바’라는 이 름 을 붙여 주 십니다. 이것은 ‘반석’이라는 아람어의 이름입 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베드로’는 ‘반석’이라는 뜻의 헬라식 이름입니다. 이름만 들 어도 뭔가 단단하고, 견고한 사 람으로 여겨집니다. 흔히 우리 가 알기를 베드로는 아주 다혈 질적이고, 저돌적인 사람, 때로 는 무식한 사람으로 생각을 합 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 님을 잡으러 온 ‘말고’라는 종 의 귀를 칼로 내리치는 장면이
나,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세 번 부인할 것을 말씀하실 때에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단 호하게 말하지만 이내 곧 예수 님을 세 번 부인하는 모습을 통 해서 실수도 많고, 앞뒤를 가리 지 않고 행동부터 하는 사람이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 은 베드로에 대한 오해입니다. 베드로는 갈릴리 호수에서 어 업을 하는 어부였습니다. 그런 데 어느 날 밤이 새도록 그물 질을 했지만 물고기를 한 마리 도 잡지 못했습니다. 어부에게 이런 일은 자주 있는 일입니다. 어부에게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날은 생계의 위협 을 느끼는 위기의 날입니다.그 런데 그렇게 중요한 물고기가 한 마리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밤이 맞도록 그물질을 했다는 것은 한 마리라도 잡으려고 하 는 간절한 마음이었습니다. 그 런 그에게 예수님께서 오셨습 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십 니다.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 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 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누 가복음 5장4절. 방금 본 예수라는 사람이 그것 도 어부가 아닌 사람이 전문가 인 시몬에게 다시 그물질을 하 라고 명령합니다. 우리가 흔히 가지고 있는 다혈질적인 베드 로라고 한다면 그 말에 버럭하 고 화 를 냈을 겁니다. 그런데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 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 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누가복음 5 장5절. 우리는 흔히 ‘복’, ‘행운’을 내 가 수고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 았는데도 얻는 것으로 생각합 니다. 과연 그럴까요? 그러면 내가 수고한 것을 얻는 것은 당 연한 것입니까? 오늘 시몬처
· 총신대학교 신학 대학원(목회학 전공) M.Div. · 천안대학교 상담 대학원(기독교 상담 전공) MA. · 대구대학교 사회과학 대학원(임상심리 전공) MA. · 고신대학교 기독교 대학원(교육상담 전공) Ph.D.
럼 아무리 수고해도 고기를 얻 지 못하는 날이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말씀에 의지 해서’ 라고 말합니다. 베드로 의 이 말 앞에는 헬라어 ‘데’라 는 접속사가 붙어 있습니다. 이 것은 ‘양보’의 의미입니다. ‘그 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입 니다. 물고기를 잡는 데 있어서 베드로는 전문가입니다. 그런 데 어부도 아니며, 상식적으로 는 납득할 수 없는 요청에 베 드로는 자신의 지식과 전문성 을 예수님께 양보하는 것입니 다. 이것은 베드로의 믿음의 결 단입니다. 우리도 나름대로 어느 한 분 야에 전문적이라고 자부합니 다. 그래서 누군가가 그 문제 에 있어서 나보다 더 지식 있는 모습을 보이면 몹시 불편해합 니다.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 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물을 던 져서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됩니 다. 어떻게 보면 베드로의 전문 성에 흠집이 난 것일 수 있습니 다. 그러나 베드로의 삶에서 그 의 자존심보다, 자신의 지식보 다 더 우선시 되는 것은 예수님
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었습 니다. 우리가 아무리 전문성이 있 다고 해도 하나님보다 뛰어날 수 있을까요? 비교도 되지 않 습니다. 우리 인생에 전문가도 ‘나’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이 십니다. 이것을 인정할 때에 베 드로처럼 ‘데’, ‘말씀에 의지해 서’라는 고백이 나올 수 있습 니다. 우리가 우리의 인생을 살 아갈 때에는 인생의 어려운 문 제 앞에서 주저앉을 일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를 지으신 창조 주이신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 고 걸어가면 그 어떤 어려운 문 제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 다. 그 어려운 문제를 사라지게 하신다는 의미가 아니라 어려 운 문제도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 고, 우리를 책임지시기 때문입 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 을 의지해서 순종하겠습니다’ 라는 베드로의 고백이 오늘 우 리의 삶에서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인생의 주 인이 하나님이신 삶을 사는 은 혜가 있길 원합니다.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창립 43주년 감사예배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덴버 한인성당 40주년 경축 미사 9월19일 일요일 오전 10시30분
생명나무교회 17주년 감사예배 및 장로 임직식
오로라 시, 소방국, 영사관 주최 안전 세미나
9월12일 오후 2시
성로렌스 한인 성당
9월12일 일요일 오후 12시
9얼14일 쌍둥이 빌딩 컨퍼런스 룸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담임목사 정유 성)가 오는 9월12일 오후 2시에 이동훈 목 사(덴버삼성장로교회)를 초빙, 교회창립 43주년 감사예배를 겸한 장로·권사 은퇴 식 및 임직식을 갖는다. 교 회주 소는 9 73 0 Hu ron St. Northglenn, CO 80260이며, 자세한 문 의는 303.452.4632로 하면 된다.
덴버 성로렌스 한인 성당(주임 신부 김정 훈 라파엘)이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 았다. 이를 기념하여 이전 주임 신부님들 도 한국에서 덴버를 방문한다. 경축 미 사 봉헌은 9월19일 오전 10시30분에 있 을 예정이며, 성당 주소는 4310 S.Pitkin St.Aurora, CO 80015 이다. 자세한 문의 는 303. 617. 74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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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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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교회(담임목사 문태주)는 설립 17주년을 맞이하여 9월12일 일요일에 윤 덕곤 목사(휴스턴 케이티교회)와 김세현 선교사(아프리카 우간다)를 초청, 감사 예배(오전 11시) 및 장로 임직식(오후 2 시)을 가진다. 교회 주소는 14190 E. Je well Ave. #3 Aurora, CO 80012 이며, 문 의는 720.620.1477 로 하면 된다.
09월 07일(화) 09월 08일(수) 09월 09일(목)
오로라시의 국제 이민사업부와 오로라 소방국,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 관이 공동 주최하는 안전세미나가 9월 14일 오전 11시15분부터 오후 12시45분 까지 오로라 쌍둥이 빌딩 지하 1층 컨퍼 런스 룸에서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오로 라시 국제 이민사업부 이메일 msong@ auroragov.org로 하면 된다.
09월 10일(금)
09월 11일(토)
09월 12일(일)
09월 13일(월)
덴버 날씨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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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적으로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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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60° 87°/ 56° 38°
60° 90° //59° 33°
45° 94°/62° / 31°
49° 93°/ 62° 28°
85° 58°/ 58° 32°
85° 60°/ 58° 35°
83° 61°/ 37° 56°
4 LA종합
2021년 09월 07일 화요일
종합
2021년 9월 4일 토요일
3
“LA 총영사관 LA 총영사관 외교업무비를 외교업무비를 행사비로 행사비로 전용 전용 대부분의 재외공관 예산 집행지침 위반 지적 대사총영사의 배우자 모임 회비 내 준 곳도 LA와 뉴욕 총영사관이 외교 네트워크 구축비를 한인 행사 등 다른 곳에 쓴 것으로 드러 났다. 3일(한국시간) 이태규 국민 의당 의원실은 2020~2021년 7 월 외교네트워크 구축비 집행현 황 감사 결과를 인용해 LA와 뉴욕 등 주요 재외공관 39곳 중 38개 공관에서 예산 집행지침 을 위반했거나 부적정하게 집행
했다고 밝혔다. 특히 문제가 된 재외공관은 외교인사를 대상으 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편성 한 예산을 한인 행사 등 다른 곳 에 썼다. 외교네트워크 구축비는 주재 국 외교인사를 위해 편성한 특별 활동비다. 비공개 외교활동, 네 트워크 구축, 정보수집 같은 업 무 때 쓰게 돼 있다. 이데일리 등 한국 언론에 따르
면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 은 유공자 표창전수식 공개행사 비용을 사업비 또는 주요행사비 로 집행하지 않았다. 대신 주재 국 외교인사를 위해 써야 하는 외교네트워크 구축비 예산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총영사관은 외교 네트워 크 구축비 예산을 한인 사진전 행 사 축하 화환을 보내는 데 사용 했다. 외교 관련 예산을 한인사 회 행사 지원비로 사용한 셈이다. 또한 주미한국대사관과 시카 고총영사관은 대사와 총영사의 배우자 모임 회비 납부에 외교네
트워크 예산을 사용해 문제로 지 적됐다. 외교부는 민간인 신분인 대사 배우자를 위해 해당 예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태규 의원실은 주미한국대사관이 호 텔관계자, 한국 기업관계자 등 식사비로도 예산을 잘못 썼다고 전했다. 이밖에 엘살바도르, 말레이시 아, 인도 대사관 대사 배우자들 도 외교네트워크 구축비를 일반 모임에 사용했다. 뉴질랜드 대사 관은 해당 예산을 대외보안성이 낮은 한국 언론사 통신원, 민주 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피아니
스트 등 식사비로 썼다. 폴란드 대사관, 후쿠오카 총영 사관 등 10곳은 과거 해당 예산 을 목적에 쓰라는 지적을 받았지 만 이번 감사에서 또 적발됐다. 이태규 의원은 “보안이 요구 되는 긴요한 외교활동을 위해 써 야 할 예산을 목적 외로 사용하 고 잘못 집행한 사례가 일상적으 로 일어나면 (재외공관) 기강해 이와 해당 외교사업의 적절성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 엄중한 감사와 계도를 해 국민 혈세 누 수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재 기자
접종률 89% 채프먼대 확진 급증 대면수업 3일만에 223명 보건 지침 지켰는데 오렌지카운티 지역 유명 사립 대학인 채프먼대학에서 최근 확진자가 급증해 논란이다. 학교 측은 학생과 교직원의 백신 접종률이 80% 이상임에 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보건국 측과 함께 확산 원인 을 파악중이다. 3일 채프먼대학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대면수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은 1일 현재 223명이다. 채프먼대학 관계자는 “학
생들의 백신 접종률은 89% 다. 그럼에도, 확진자가 급증 하고 있다”며 “현재 확진 판 정을 받은 학생들은 격리 조 치되고 있으며 발병 원인을 밝히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대학 측은 “우리는 현재 연 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의 보건 지침을 계속 준수하 고 있지만 접종 학생들 사이 에서 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더 많은 검사를 진행하 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가주공공보건국은 지 난 5월 집단면역에 필요한 백 신 접종률이 80%라고 밝힌 장열 기자 바 있다.
10년 안에 팬데믹 또 온다 653억불 투입 백악관 미래 위협 대처 계획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엄청난 타격을 입은 미국이 미래의 또 다른 팬데믹(대유행)에 대비하 기 위해 대규모 자금을 쏟아붓 는다. 백악관은 3일 미래의 생물학 적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대비전 략 구축에 653억 달러를 투입한 다고 밝혔다. 향후 또 대유행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7∼10년에 걸쳐 예산을 투 입하는 것이라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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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창궐로 야기된 경제 마비와 사회 붕괴 현상을 반면교사 삼아 미리 철저 하게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백악관은 “대유행 예방 비용 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막 대한 인적·경제적 손실에 비하 면 매우 작다”고 밝혔다. 에릭 랜더 백악관 과학기술정 책국장은 “앞으로 5년 후 우리는 전염병이 코로나 같은 대유행이 되기 전에 차단하는 더 강력한 위치에 있어야 한다”며 “10년 이 내에 코로나보다 더 심각한 또 다른 대유행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무궁화 봉사회 무료 무궁화 묘목 배포
무궁화 봉사회(회장 장용운)가 다울정에서 무궁화 묘목을 무료 배
포하고 있다 무궁화 봉사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주하며 묘목을 나눠주고 있다 봉사회는 묘목 배포와 함께 다울정 청소와 경비봉사를 하고 있다 3일 자원봉사자 성자경(오른쪽) 차지영씨가 무궁화를 손보고 있다 김상진 기자
가디나 불법 도박장 적발 창고형 건물서 12명 체포 가디나 경찰국이 지역 한 건물 을 급습해 불법도박 현장을 적 발했다.
2일 abc7뉴스에 따르면 가디 나 경찰국은 전날 오전 134스트 리트에 있는 적벽돌 창고형 건물 을 급습해 불법도박을 하고 있던 12명 이상을 체포했다. 가디나
아이폰 아동 성착취물 탐지 기능 도입 연기 애플 기능 개선후 도입 애플이 이용자의 아이폰에 있는 아동 성 착취물 사진을 탐지하는 새 기능의 도입 시기를 연기하기 로 했다. 애플은 3일 이용자의 아이폰 에 있는 아동 포르노를 스캔하는
소프트웨어를 개선하는 데 시간 이 더 필요하다며 이를 연기하기 로 했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보도했다. 애플은 새로운 도입 일정은 제 시하지 않았다. 애플은 올해 중 운영체제 (OS)인 iOS 업데이트를 통해
경찰국은 한 건물에 여러 사람이 자주 드나든다는 첩보를 받고 불 법도박장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 졌다. 실제 한 주민은 한 달 전 한 세 입자가 창고형 건물에 들어온 뒤부 터 모르는 사람들이 밤낮으로 드나 김형재 기자 들었다고전했다.
아동 포르노 사진을 가려내고, 이 이미지가 특정 횟수 이상 애 플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 라우드에 업로드되면 이를 애플 에 경고하는 기능을 도입하겠다 고 지난달 발표했다. 애플은 이날 “고객과 시민단체, 연구자 등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앞으로 몇 달간 의견을 듣고 기능 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로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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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
2021년 09월 07일 화요일
미국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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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4일 토요일
기후변화에 기후변화에 안전지대는 안전지대는 없다 없다
미국국제
2021년 9월 4일 토요일
‘세계의 수도’로 불리는 뉴욕이 번해지고 더 강력해졌으며 이는 교통·통신 두절과 정전으로 마 더 악화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 북미 서부는 폭염산불 몸살 비됐다. 테네시주에 기록적인 폭 의 중론이다. 대홍수 가능성 최대 9배 커져 우로 수십 명이 사망하고 허리케 CNN은 뉴욕 등 미 북동부 지 서유럽 이어 뉴욕에도 물폭탄 ‘세계의 수도’로 불리는 뉴욕이 번해지고 더 강력해졌으며 이는 이 확인되고 있다. LA타임스에 인 ‘헨리’가 뉴욕 맨해튼에 폭우 역의 폭우 피해에 대해 “인류가 교통·통신 두절과 정전으로 마 더 악화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 따르면 거대 재보험사인 뮌헨리 북미 서부는 폭염산불 몸살 등 세계에 올여름 북미와 서유럽 를 뿌린 지 불과 열흘 만에 일어 빚어낸 는기후변화 때문에 세상이 비됐다. 테네시주에 기록적인 폭 의 중론이다. 올해 들어 기상 재해로 인한 대홍수 가능성 최대 9배 커져 우로 수십 명이 허리케 CNN은 뉴욕 등 미 북동부 지 더경제 손실이 부유한 지역에서 가 서 가장 부유한 지역들이 기후변 난사망하고 일이다. 점점 많이 목격하게 될 거라 인 ‘헨리’가 뉴욕 맨해튼에 폭우 역의 폭우 피해에 대해 “인류가 장 큰 것으로 집계했다. 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직격탄을 지난 7월 중순에는 독일과 벨 고 과학자들이 경고한 장면”이 올여름 북미와 서유럽 등 세계에 를 뿌린 지 불과 열흘 만에 일어 빚어낸 기후변화 때문에 세상이 조지아공대 글로벌 변화 프로 맞고 있다. 한때 폭풍이나 해일, 기에 등 서유럽에서 폭탄이 찔렸고 서 가장 부유한 지역들이 기후변 난 일이다. 점점 더물 많이 목격하게 될라며 거라 “당국자들은 그램 책임자인 킴허를 콥은 CNN에 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지난 7월 중순에는 벨 고일어나며 과학자들이수백 경고한 장면”이 우리는 뉴욕에서 이상고온, 가뭄 직격탄을 등 기후변화의 쏟아져독일과 대홍수가 폭풍의 “오늘 경로를 알고 있던기후변화 기상학 맞고 있다. 한때 폭풍이나 해일, 기에 등 서유럽에서 물 폭탄이 라며 “당국자들은 허를 찔렸고 에 대비한 도시의 모습을 보지 못 피해는 작은 섬나라나 저개발 국 명이 사망했다. 미 북서부와 캐 자들조차 그 속도에 놀랐다”고 이상고온, 가뭄 등 기후변화의 쏟아져 대홍수가 일어나며 수백 폭풍의 경로를 알고 있던 기상학 했고 이런 일은 전 세계 도시에 가에 집중된 것으로 여겨졌지만, 나다 서부 지역은 올여름그폭염으 전했다.서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피해는 작은 섬나라나 저개발 국 명이 사망했다. 미 북서부와 캐 자들조차 속도에 놀랐다”고 가에 집중된 것으로 여겨졌지만, 서부 지역은 올여름 명의 폭염으 목숨을 전했다.잃었고 유 최근 기상 발표된현상이 기후변화에 관한 선진국의 대도시 한복판도나다 더는 로 수백 극단적인 발생하 선진국의 대도시 한복판도 더는 로 수백 명의 목숨을 잃었고 유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발생하 정부 간 협의체(IPCC) 평가보고 안전하지 않다는 현실이 속속 드 럽 각국도 폭염과 산불로 몸살을 면 인프라와 사전 대비가 부족한 안전하지 않다는 현실이 속속 드 럽 각국도 폭염과 산불로 몸살을 면 인프라와 사전 대비가 부족한 서의 저자인 콥은 “인프라가 내 러나고 있다. 앓았다. 저개발 일의 국가에서 피해가오늘의 크다는 러나고 있다. 앓았다. 저개발 국가에서 피해가 크다는 기후는 고사하고 기 2일 아이다가 쏟아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역시 원인으로는 기 사실은 잘 역시 알려졌지만, 사 후에도 대비하지 못하고최근 있다”며사 2일허리케인 허리케인 아이다가 쏟아 근본적인 기 최근 사실은 잘 알려졌지만, 낸 5시간의 폭우로 미국 북동부 후변화가 지목된다. 기후변화로 례에서는 선진국과 도시 지역도 “이런 식의 기후 충격은 온난화 낸 5시간의 폭우로 미국 북동부 후변화가 지목된다. 기후변화로 례에서는 선진국과 도시 지역도 일대에서 최소 41명이 사망하고 폭풍우 등 극단적 기상이 더 빈 자연재해에 속수무책이라는 점 가 심해지면서 악화할 것”이라 일대에서 최소 41명이 사망하고 폭풍우 등 극단적 기상이 더 빈 자연재해에 속수무책이라는 점
서유럽 이어 뉴욕에도 물폭탄
기후변화에 안전지대는 없다
이 확인되고 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거대 재보험사인 뮌헨리 는 올해 들어 기상 재해로 인한 경제 손실이 부유한 지역에서 가 고 강조했다. 장 큰 것으로 집계했다. 기후변화를 연구해온 단체인 조지아공대 글로벌 세계기상귀인(WWA) 연구진 변화 프로 은 최근 강우량에 미 CNN에 그램기후변화가 책임자인 킴 콥은 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오늘날 “오늘 우리는 뉴욕에서 기후변화 같은 기후 환경에서는 최근 대홍 에같은 대비한 도시의 모습을 보지 못 수와 수해 발생할 가능성이 1.2배에서 최대 9배까지 했고 이런 일은 높아졌 전 세계 도시에 다고 분석했다. 서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대홍수 때 독일 아어강 최근 발표된 기후변화에 관한 과 에르프트강 근처 지역은 하루 강우량이 93㎜, 벨기에 뫼즈 평가보고 정부최대 간 협의체(IPCC) 강 주변 지역은 이틀에 걸쳐 106 서의 저자인 콥은 “인프라가 내 ㎜에 달했다. 벨기에 루뱅가톨릭 기후는 고사하고 대 일의 재해역학연구소의 데비 구하 오늘의 기 사피르는 LA타임스에 “이는 빈 후에도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의 문제만이 아니라 부국의 문 “이런 식의 기후 충격은 온난화 제임이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가 심해지면서 악화할 것”이라
고 강조했다. 기후변화를 연구해온 단체인 세계기상귀인(WWA) 연구진 은 최근 기후변화가 강우량에 미 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오늘날 같은 기후 환경에서는 최근 대홍 수와 같은 수해 발생할 가능성이 1.2배에서 최대 9배까지 높아졌 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대홍수 때 독일 아어강 과 에르프트강 근처 지역은 하루 강우량이 최대 93㎜, 벨기에 뫼즈 강 주변 지역은 이틀에 걸쳐 106 ㎜에 달했다. 벨기에 루뱅가톨릭 대 재해역학연구소의 데비 구하 사피르는 LA타임스에 “이는 빈 국의 문제만이 아니라 부국의 문 제임이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카타르터키 중재 역할 아들 백신접종중재 부모간역할 소송 카타르터키 중러 전략적 관계 강화
“부패 정치인 사형하라”
태국에서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대한 민심의 불만이 커지면서 쁘 라윳 짠오차 총리 퇴진 시위가 수 주 동안 계속되고 있다. 캐나다에서 아들의 코로나19 백신 지난 2일에는 중심가인 아프간 탈레반방콕 우방국들 부상아 지하고 있다면서, 아프간 접경국 접종 여부를 둘러싸고 속 사거리에서 수천 명이 참여한 인 파키스탄과 터키가 우방이라 부모 간 대 가운데 퇴진촉구 집회를 벌이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의 출 는 점에서도 접근성이 크다고 립으로 벌어진 법정보다툼에서 접 범이 임박하며 등 압박을 가하고이들과 있다. 서방의 도했다. 종을 주장한 모친이 승소했다. 아프간 탈레반 우방국들 부상 창구를 담당해 온 카타르와 터 탈레반은 미국의 철군 종료 이후 4일 불신임 투표를 앞두고 있는 키의 중재자 역할도 강화될 전 카불 공항 운영 등을 놓고 터키 측 2일 캐나다 통신에 따르면 몬트 쁘라윳 총리에 대한 여론은 연립 망이다. 대화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부내에서 조차 호의적이진 않 과 물밑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리올 고등법원은 12세정권의 아들의출 백 2001년 아프간전 발발 이전 관계자들은 이 대화에서 단순 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방콕에 범이 임박하며 이들과 서방의 1994년부터 아프간을 통치하며 히 카불 공항 문제뿐 아니라 복놓고 제기된 신 접종 허용 여부를 서 쁘라윳 총리 등 부패 정치인 엄격한 이슬람 율법통치로 악명 합적인 현안이담당해 함께 테이블에 올 창구를 카타르와 터 허용토록 어머니 들을 상징하는 가짜 인형들이 다 소송에서 접종을온 을 떨친 탈레반은 재점령 이후 랐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키의 중재자 역할도패앨린 강화될 리에 있다. [로이터] 의 손을 들어 주었다. 쿼치전 판 공식 매달려 정부로서 인정받기 위해 표 미군 철수 이후 중앙아시아
중러 전략적 관계 강화
“부패 정치인 사형하라” 태국에서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대한 민심의 불만이 커지면서 쁘라윳 짠오차 총리 퇴진 시위
면적으로는 유화적 태도를 유지 하고 있다. 그러나 근본주의 테 러단체의 거점이자 배양지로서 향후 아프간의 역할을 놓고 미국 을 포함한 유럽국가들은 우려를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01년 9·11 테 당시 조지 부시 대통령은 테러와 를 개략적으로 설명했지만 사우디 넘어 확신을 갖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탈레반이 아프간을 러 관련 문서의 기밀해제 검토를 지 의 전쟁을 선언하고 아프가니스탄 가 직접 연루됐는지는 분명히 하지 장악한 이후 서방국과 외교적 접 태국에서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대한대통령은 민심의 불만이 짠오차 총리어떤 퇴진 연관 시위 “부패 정치인 사형하라” 시하는 행정명령을 3일 내렸다. 침공했고, 바이든 20 커지면서 않았다.쁘라윳 사우디 정부는 격하는바 바람에을 3000 명가량이 목숨 미 정부의 과거 조사는 일부 사 촉 창구를 담당한 카타르가 앞으 사우디 연관성 나올지 주목 가 수 주 동안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방콕 중심가인 아속 사거리에서 수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퇴진촉구 집회를 을잃는끔찍한테러를당했다. 로도 이 역할을 유지하며 당장벌 우디 국적자와 비행기 간부인해 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연 년 만인 지난달 31일 미군철수를 완 탈취범 성도 왔다. 이는 등 압박을 가하고 있다. 불신임 앞두고테러 있는 쁘라윳 총리에 대한 여론은 연립정부내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01년 9· 4일당시 조지투표를 부시 대통령은 아프간 잔류자 조차 탈출에호의적이진 절대적인 관계를 개략적으로 설명했지만 방수사국(FBI)의 9·11 테러 조사와 료하며 아프가니 미국의 해외 최장직접 전쟁을 지난달 법무부는 FBI가 비행기 11 테러 관련 알려졌다. 문서의 기밀해제 와의 전쟁을 카불 공항 재가동을 현안 사우디가 분 다리에 않은 것으로 3일 방콕에서 쁘라윳선언하고 총리 등 부패 정치인들을 상징하는연루됐는지는 가짜 인형들이 매달려 있다.포함해 [로이터] 관련한 문건에행정명령을 대한 기밀해제 검토침공했고, 끝냈다. 공모 가능성이 의심자크다. 간 조사를 검토를 지시하는 3 스탄을 바이든 대통령 명히 하지 않았다. 사우디탈취범과 정부 을 조율할 일 내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은 20년 만인 지난달 31일 미군 는 어떤 연관성도 부인해 왔다. 국제위기그룹(ICG) 디나 에 를 법무부 등에 지시했다며 향후 6 9·11 피해자와 유족은 그간 사우 최근 완료했다고 밝히고, 이전에 날 성명에서 연방수사국(FBI) 철수를 완료하며 미국의 해외 최 지난달 법무부는 FBI가 비행 스판디아리 선임자문관은 2일 개월에 걸쳐조사와 기밀해제된 공 끝냈다. 디아라비아 정부가 9·11에 개입한 수 없다고BBC와 판단한 정보를 의 9·11 테러 관련한 문문서가 장 전쟁을 인터뷰에서 기 탈취범과 공모 의심자공개할 간 조 (현지시간) 건에 대한 기밀해제 검토를 법무 9·11 피해자와 유족은 그간 사 “어떤 나라도 카타르의 개입 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히고, 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문건공개를 공유할 수 있을지 살펴보겠다고없한 부 등에 지시했다며 향후 6개월 우디아라비아 정부가 9·11에 개 이전에 공개할 수 없다고 판단한 이 대피 절차를 진행할 수 없었 “우리는 역사상 미국인에 대 제기하며 요구했다. 뉴욕 연방법원에 상태다. 다”며 “탈레반의 출현으로 카타 에그는 걸쳐 기밀해제된 문서가 공개 입한 의혹을 관련이들은 문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지 살펴보 격하는 바람에 3000 명가량이 목숨 미 정부의 과거 조사는 일부 사우디 연관성 나올지 주목 될 것이라고 공개를 요구했다. 르는 서방국에서 중요한 플레이사 한 상태다. 한 최악의밝혔다. 테러 공격으로 목숨을 소송을 제기한 뒤겠다고 미국에 도착한 약 1800명의 유족 등은 관련문건 그는 “우리는 역사상 미국인에 이들은 뉴욕 연방법원에 소송 어가 됐다”고 평가했다. 약 1800명의 유족 등은우디 관련 국적자와 을잃는끔찍한테러를당했다. 비행기 탈취범 간 잃은 무고한 2977명의 가족과 첫 2명의 비행기 탈취범이 공격에 않는다면 을 기밀해제하지 않는다면 바이든 대한 최악의 테러 공격으로 목숨 을 사랑 제기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기밀해제하지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01년 9· 뒤 미국에 당시도착한 조지 첫 부시문건을 대통령은 테러 관계를 개략적으로 설명했지만 을 잃은이들의 무고한 2977명의 가족과 2명의 비행기앞서 탈취범이 공격에 무슬림국 바이든환대와 대통령이도움 올해 9·11 추모 회원국 하는 계속된 고통을 절대 사우디 외교관의 대통령이 올해가운데 9·11 유일한 추모식에 참석 11 테러이들의 관련계속된 문서의 와의 전쟁을 선언하고 아프가니 사우디가 연루됐는지는 사랑하는 고통을기밀해제 앞서 사우디 외교관의 환대와 도 터키 역시 현재 탈레반과 물분 식에 참석하는 데 반대한다는 입 가인직접 잊어선 안안 된다”며 “행정부는 정중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사 하는데 반대한다는 입장을 지난달 절대 잊어선지시하는 된다”며 “행정부 움을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밑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국가다. 장을 지난달대통령 밝혔다. 검토를 행정명령을 3 을 스탄을 침공했고, 바이든 명히 하지 않았다. 사우디 정부 는 정중하게 이들 공동체 구성원 계속 사우디관 당국이 중요한 지원을중요한 했 BBC는 터키가 탈레반과 연계 AP통신은 이번 행정명령에 하게 이들 공동체 구성원과 우디 당국이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일 내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은 20년 만인 지난달 31일 미군 는 어떤 연관성도 부인해 왔다. 과 계속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 다고 주장했다. 대해 사우디 정부의 연루 기록을 된 민병대와 긴밀한 정보선을 유 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장했다. 또 FBI가 탈취범과 사우 AP통신은 이번 행정명령에 대해 날말했다. 성명에서 연방수사국(FBI) 완료하며 미국의 해외 최 가족을 지난달 법무부는 FBI가 비행 고 또 FBI가 철수를 탈취범과 사우디를 오랫동안 찾아온 희생자 미국은 2001년 9월11일 테러 조직 디를 연결하는 증거에 관해 거짓말 사우디 정부의공모 연루 기록을 2001년 9월조사와 11일 테러 조 연결하는 관해 거짓말을 지지하는 제스처라면서도 의미국은 9·11 테러 관련한 문 증거에 장 전쟁을 끝냈다. 기기밀 탈취범과 의심자 오랫동 간조 직 알카에다가 뉴욕 무역센터와 워 하거나 이를 없애버렸다고 주장 해제가 가져올 실질적 영향은 현 알카에다가 뉴욕 무역센터와 워싱 을 9·11 하거나 이를 없애버렸다고 주장 찾아온 가족을밝히고, 지지하 건에 대한 기밀해제 검토를 법무 피해자와 유족은 그간 사 안 사를 최근희생자 완료했다고 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 등을 공 하며 조사를 요구하기도 했다. 재로선 분명치 않다고 말했다. 가 수 주 동안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방콕 중심가인 아속 사거리에서 수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퇴진촉구 집회를 벌 이는 등 압박을 가하고 있다. 4일 불신임 투표를 앞두고 있는 쁘라윳 총리에 대한 여론은 연립정부내에서 조차 호의적이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방콕에서 쁘라윳 총리 등 부패 정치인들을 상징하는 가짜 인형들이 다리에 매달려 있다. [로이터]
바이든 911 테러 문서 기밀해제
바이든 911 테러 문서 기밀해제
바이든 911 테러 문서 기밀해제
망이다. 권을 노리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 사는 백신의 부작용 등을 들어 아 의 경우2001년 전략적으로 탈레반과 관 발발 이전 아프간전 들의 주력하고 접종을있다. 반대한 아버지의 주 계 강화에 1994년부터 아프간을 통치하며 중국은 탈레반의 아프간 장에는 “인정할 수 점령 없다”고 받아들 엄격한 이슬람 율법통치로 악명 이후에도 주 아프가니스탄 대사 이지 않았다. 관을 유지하며 우호적 태도를 보 을 떨친 탈레반은 재점령 이후 여왔고, 탈레반 역시 이를 반기백신이 실험 법정에서 아버지는 공식 정부로서 인정받기 위해 표 는 상황이다. 적 수준에 불과하고 심각한 유지 부작 면적으로는 유화적 태도를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 변인은 이탈리아 일간 ‘라 레푸 용을 유발한다며 아들의 백신접 하고 있다. 그러나 근본주의 테 블리카’ 인터뷰에서 “중국은 우 종에 반대한다고 강하게 주장했 러단체의 거점이자 리의 핵심 파트너”라며 “고대 실배양지로서 다. 또되살릴 아들이 과체중인데다 어린 향후 아프간의 역할을 크로드를 수 있는 중국의 놓고 미국 일대일로에 매우 큰 관심을 두고 을 포함한 유럽국가들은 시절 페니실린에 알레르기우려를 반응을 있다”고 말했다. 넘어 확신을 갖는 상황이다. 보였다며 건강 문제 때문에 백신을 다만 이슬람교를 믿는 신장 위 구르 자치구에 대한 중국의 인권 아프간을 이 때문에 탈레반이 탄압 문제를 놓고 양측이 갈등을 외교적 접 장악한 이후 서방국과 빚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촉 창구를 카타르가 앞으 러시아의 경우 담당한 아프간 내전에 대한 불간섭이 원칙을 일찌감치 밝 로도 역할을 유지하며 당장 히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아프간 잔류자 탈출에 절대적인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의 철수 카불 출국 공항허용을 재가동을 포함해 현안 이후에도 준수할 것 을 탈레반에 촉구하는 유엔 안전 을 조율할 가능성이 크다. 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에 국제위기그룹(ICG) 디나 에 도 불참했다.
스판디아리 선임자문관은 2일 (현지시간) BBC와 인터뷰에서 나라도 카타르의 개입 없 아들 백신접종 “어떤 부모간 소송 부 등에 지시했다며 향후 6개월 우디아라비아 정부가 9·11에 이전에 공개할 수 없다고 판단한 턴DC 인근 국방부 청사 등을 공격 하며 조사를 요구하기도 했다. 개 는 제스처라면서도 기밀해제가 가 이 대피 절차를 진행할 수 없었 백신을 맞혀서는 안 된다고 캐나다서 접종 찬성 엄마 승소 에 걸쳐 기밀해제된 문서가 공개 입한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문건 “탈레반의 출현으로 카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지 살펴보 하는 바람에 3000명 가량이 목숨 미 정부의 과거 조사는 일부 사우 져올 실질적 영향은 현재로선 분명 에 다”며 경찰은 캐링턴을 용의자로 지목 말했다. 70대 모친 살해 흑인 남성 될 잃는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를 요구했다. 르는 서방국에서 중요한 플레이 겠다고 한말했다. 상태다. 을 끔찍한 테러를 당했다. 디 국적자와 비행기 탈취범간 관계 치 않다고 캐나다에서 아들의 코로나19 백 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색 그러나 담당 소아과 의사는 아 잡고보니 3건 연쇄 살인범 그는 “우리는 역사상 미국인에 이들은 뉴욕 연방법원에 소송 어가 백신 됐다”고 약 1800명의 유족 등은부모관련 신 접종 여부를 둘러싸고 간 들에게는 한 끝에 그를 체포했다. 접종이평가했다. 불가능한 벌어진 법정않는다면 다툼에서 이유가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그는 지난달 흉기로 사람 전혀 없다며 자신은 모든 대한 최악의 테러 공격으로 목숨 을28일 제기한 뒤 미국에 도착한 첫 문건을 대립으로 기밀해제하지 미국의 50대 남성이 모친을 살해 을 찌르고, 30일 오전 주유소를 주장한 모친이 승소했다.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 을 잃은 무고한 2977명의 가족과 2명의 비행기 탈취범이 공격에 바이든 접종을 회원국 가운데 유일한 무슬림국 대통령이 올해 9·11 추모 환자에게 한 혐의로 체포됐는데 알고보니 노려 강도 행위를 하는 등 모친 2일 캐나다 통신에 따르면 몬 고 밝혔다. 사랑하는 이들의 계속된 고통을 앞서 사우디 외교관의 환대와 도 식에 참석하는 가인 터키 역시 현재 탈레반과 물 데 반대한다는 미제로 남아있던 3건의 살인사건 트리올 고등법원은 12세 아들의입 당사자인 살해 전후로 연이어 범죄를 저지 아들도 축구를 하고 도 범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부 백신 접종 허용 여부를 놓고 제 싶고 른 혐의를 받고 있다.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할머니도 볼 있는 수 절대 잊어선 안 된다”며 움을 밑할아버지와 대화를 이어가고 국가다. 장을 지난달 밝혔다. 2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메 기된 소송에서 접종을 허용토록 있기를 원한다며 어머니 쪽에 섰 경찰에 따르면 캐링턴은 1992 는 정중하게 이들 공동체 구성원 사우디 당국이 중요한 지원을 했 BBC는 터키가 탈레반과 연계 AP통신은 이번 행정명령에 릴랜드주 프린스조지 카운티 경 년 8월 30일 오후 5시 45분께 당 어머니의 손을 들어 주었다. 앨 다. 쿼치 판사는 아버지가 아이의 과 계속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 다고볼웨어를 주장했다. 된 민병대와 긴밀한 정보선을 유 대해 사우디 연루 기록을 찰이 존 프레드릭 캐링턴(53·사 린 쿼치정부의 판사는 백신의 부작용 건강상 시 29세였던 찰스 흉기 백신 접종이 불가능하다는 진)을 모친 조네타 윔리(71)를 로 찔러 숨지게 또 등을찾아온 들어 아들의 접종을가족을 반대한 사실을 입증하지 못했으며 다른 했다. 2008년 탈취범과 3 고 말했다. FBI가 사우디를 오랫동안 희생자 살해한 혐의로 전날 체포했다. 워 월 15일 오후 10시 30분께는 당 아버지의 주장에는 “인정할 수 이유에도 심각성과 문제점을 제대 미국은 2001년 9월 11일 테러 조 연결하는 증거에 관해 거짓말을 지지하는 제스처라면서도 기밀 싱턴DC 경찰은 또 그가 1992년 시 42세였던 레지널드 게이더를 없다”고 받아들이지 않았다. 로 설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국 직 알카에다가 뉴욕 무역센터와 워쏴 죽였으며, 하거나 2010년에 이를 없애버렸다고 주장 2일 도쿄 해제가 가져올 ‘올림픽 프로포즈’ 부터 세 차례에 걸쳐 살인을 저 총으로 법정에서실질적 아버지는영향은 백신이 실현 이어 퀘벡주 보건당국의 권고, 립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육상 200m 지른 혐의를인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수준에 불과하고 심각한 부 담당 의사의 전문적 의견, 아들 는 당시 캠벨에 싱턴DC 국방부 청사 등을 공25세였던 하며제임스 조사를 요구하기도 했다. 재로선 험적 분명치 않다고 말했다.
맞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담당 소아과 의사는 아들 에게는 백신 접종이 불가능한 이 유가 전혀 없다며 자신은 환 지하고 있다면서, 아프간 모든 접경국 자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고 인 파키스탄과 터키가 우방이라 는 점에서도 접근성이 크다고 보 밝혔다. 도했다. 당사자인 아들도 축구를 하고싶 미국의 철군 종료 이후 고탈레반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볼 수있기 카불 공항 운영 등을쪽에 놓고섰다. 터키 측 를 원한다며 어머니 쿼 과 물밑 대화를 진행하기도 했다. 치 판사는 아버지가 아이의 건강 관계자들은 이 대화에서 단순 상 백신 접종이 불가능하다는 사 히 카불 공항 문제뿐 아니라 복 실을 입증하지 못했으며 다른이유 합적인 현안이 함께 테이블에 올 에도 심각성과 문제점을 제대로 설 랐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득하지 이어 패 퀘 미군 못했다고 철수 이후밝혔다. 중앙아시아 벡주 담당 중국 의사 권을 보건당국의 노리고 있는권고, 러시아와 의 의견, 아들의 최대 이익 의 전문적 경우 전략적으로 탈레반과 관 에 따라 아버지 동의 없이 아들의 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백신 접종을 허용한다고 판시했다. 중국은 탈레반의 아프간 점령 이후에도 주 아프가니스탄 대사 캐나다에서는 12세 이상 연령층 관을 유지하며 태도를 보 이 코로나19 백신우호적 접종 대상이다. 여왔고, 탈레반 역시 이를 반기 는 상황이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 변인은 이탈리아 일간 ‘라 레푸 블리카’ 인터뷰에서 “중국은 우 리의 핵심 파트너”라며 “고대 실 크로드를 되살릴 수 있는 중국의 ‘올림픽 프로포즈’ 일대일로에 매우 큰 관심을 두고 2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있다”고 말했다. 육상 200m예선에 서아프리카의 섬나 다만 이슬람교를 믿는 신장케우 위 라 카보베르데 대표선수로출전한 구르 자치구에페레이라 대한 중국의 인권 라니두레이어 세메도(32)에 게 그녀의 가이드 러너인 마누엘 안토 탄압 문제를 놓고 양측이 갈등을 니오 바스다베이가(30)가 프러포즈를 빚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하고있다. [로이터] 러시아의 경우 아프간 내전에 대한 불간섭 원칙을 일찌감치 밝 히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의 철수 이후에도 출국 허용을 준수할 것 을 탈레반에 촉구하는 유엔 안전 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에 도 불참했다.
아들 백신접종 부모간 소송
프린스조지 카운티 경찰은 지 난달 29일 오후 2시께 고령의 윔 리가 집에 잘 있는지 확인해달라 는 가족의모친 신고를살해 받고 출동해 70대 흑인 그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예선에 서아프리카의 섬나라 카보베 역시 총격을 가해 사망에 이르게 르데 대표선수로출전한 케우라니두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어 페레이라 세메도(32)에게 그녀 캐링턴은 2건의 1급 살인과 1건 의 가이드 러너인 마누엘 안토니오 바 의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 혐의가 스다베이가(30)가 경찰은 캐링턴을 용의자로 지목 프러포즈를 하고 추가된 채 기소될 예정이다. 있다. [로이터]
남성
A 잡고보니 3건 연쇄 살인범
미국의 50대 남성이 모친을 살해 한 혐의로 체포됐는데 알고보니 미제로 남아있던 3건의 살인사건 도 범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메 릴랜드주 프린스조지 카운티 경 찰이 존 프레드릭 캐링턴(53·사 진)을 모친 조네타 윔리(71)를 살해한 혐의로 전날 체포했다. 워 싱턴DC 경찰은 또 그가 1992년 부터 세 차례에 걸쳐 살인을 저 지른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프린스조지 카운티 경찰은 지 난달 29일 오후 2시께 고령의 윔 리가 집에 잘 있는지 확인해달라 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그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A
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색 한 끝에 그를 체포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흉기로 사람 을 찌르고, 30일 오전 주유소를 노려 강도 행위를 하는 등 모친 살해 전후로 연이어 범죄를 저지 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캐링턴은 1992 년 8월 30일 오후 5시 45분께 당 시 29세였던 찰스 볼웨어를 흉기 로 찔러 숨지게 했다. 2008년 3 월 15일 오후 10시 30분께는 당 시 42세였던 레지널드 게이더를 총으로 쏴 죽였으며, 2010년에 는 당시 25세였던 제임스 캠벨에 역시 총격을 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캐링턴은 2건의 1급 살인과 1건 의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 혐의가 추가된 채 기소될 예정이다.
작용을 유발한다며 아들의 백신 접종에 반대한다고 강하게 주장 했다. 또 아들이 과체중인데다 어린 시절 페니실린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며 건강 문제 때문
‘올림픽 프로포즈’ 2일 도쿄 국 립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육상 200m 예선에 서아프리카의 섬나라 카보베 르데 대표선수로출전한 케우라니두레 이어 페레이라 세메도(32)에게 그녀 의 가이드 러너인 마누엘 안토니오 바 스다베이가(30)가 프러포즈를 하고 있다. [로이터]
의 최대 이익에 따라 아버지 동 의 없이 아들의 백신 접종을 허 캐나다서 접종 찬성 엄마 승소 용한다고 판시했다. 캐나다에서는 12세 이상 연령층 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다.
캐나다에서 아들의 코로나19 백 A 신 접종 여부를 둘러싸고 부모 간 대립으로 벌어진 법정 다툼에서 접종을 주장한 모친이 승소했다. 2일 캐나다 통신에 따르면 몬 트리올 고등법원은 12세 아들의 백신 접종 허용 여부를 놓고 제 기된 소송에서 접종을 허용토록 어머니의 손을 들어 주었다. 앨 린 쿼치 판사는 백신의 부작용 등을 들어 아들의 접종을 반대한 아버지의 주장에는 “인정할 수 없다”고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정에서 아버지는 백신이 실 험적 수준에 불과하고 심각한 부 작용을 유발한다며 아들의 백신 접종에 반대한다고 강하게 주장 했다. 또 아들이 과체중인데다 어린 시절 페니실린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며 건강 문제 때문
에 백신을 맞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담당 소아과 의사는 아 들에게는 백신 접종이 불가능한 이유가 전혀 없다며 자신은 모든 환자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 고 밝혔다. 당사자인 아들도 축구를 하고 싶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볼 수 있기를 원한다며 어머니 쪽에 섰 다. 쿼치 판사는 아버지가 아이의 건강상 백신 접종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했으며 다른 이유에도 심각성과 문제점을 제대 로 설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퀘벡주 보건당국의 권고, 담당 의사의 전문적 의견, 아들 의 최대 이익에 따라 아버지 동 의 없이 아들의 백신 접종을 허 용한다고 판시했다. 캐나다에서는 12세 이상 연령층 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다. A
6 미국·월드
2021년 09월 07일 화요일
12 코로나19 신종 변이 비상
2021년 9월 7일 화요일
또 보건당국긴장 긴장 또다른 다른코로나 코로나변이‘뮤’확산… 변이 뮤 확산 보건당국
코로나19 백신 효과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는 또 다른 변이 코 로나바이러스가 출현해 우려를 낳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올 1월 남미 콜롬비 아에서 처음 보고된 B1621 변이 바이러스를 뮤(Mu) 변 이로 명명하고 관심 변이로 지정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날 WHO에 따르면 뮤 변이 는 남미를 넘어 유럽과 미국홍 콩에서도 감염 사례가 나오는 등 최소 39개국에서 보고됐다 가까 운 일본에서도 뮤 변이 감염자 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NHK 방송이 지난 1일 보도했다 WHO는 코로나 변이 가운데 전파력과 증상 백신 효과 등을 고려해 특별히 주시해야 할 변이
를 우려 변이와 그보다 한 단 WHO관심변이지정1월첫발견 계 낮은 관심 변이로 지정분 콜롬비아서 나온 뒤 일본까지 퍼져 류한다 우려 변이는 알파베 타감마델타 등 4종이며 관심 백신 면역력 낮추는 변이 가능성 변이는 에타요타카파람다에 회피능력전염성 추가 연구 필요 이어 뮤가 추가돼 5종이 됐다 이번에 관심 변이로 지정된 뮤 변이는 전 세계 점유율이 01% 미만이지만 남미의 콜롬비아에 선 39% 에콰도르에선 13%를 차지한다고 WHO는 밝혔다 문제는 뮤 변이 역시 앞서 발견되고 우려나 관심 변이로 지 정된 다른 변이들처럼 기존 코로 나19 백신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이다 WHO의 주간 보고서는 뮤 변이에 대해 베타 변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면역력 을 회피할 잠재력이 있다고 설
명한다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에선 지 금까지 30여 건의 뮤 변이 감염 사례가 보고 됐는데 이 중 일부 는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접 종하거나 2차례 모두 맞았는데 도 감염됐다 ABC4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벨기에의 한 요양 원에선 뮤 변이에 감염된 7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했는데도 감염 돼 숨졌다 WHO는 뮤 변이의 면역 회피 정도나 전염력 등에 대해선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더 자세한 연구 없이 몇몇 사례를 바탕으로 일반화할 수는 없다는 의미다 한편 일본의 이번 뮤 변이 감 염 사례는 이미 지난 6~7월 공
항검역소의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2명이 뒤늦은 확인 결과 뮤 변이에 감염된 것 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일본 방역 당국은 밝혔다 뮤 변이 감염자 두 명은 지난 6월 말 아랍에미리 트(UAE)에서 나리타 공항을 통해 입국한 40대 여성과 지난 7 월 초 영국에서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50대 여성이라고 NHK 는 전했다 와키타 다카지(脇田隆字) 일 본 국립감염증연구소장은 코 로나바이러스에서 다양한 변이 가 생기고 있다며 새로운 변 이가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정보 수집을 강화해야 한다고 임선영 기자 지적했다 youngcan@joongangcokr
최근 발견 전파력 등 연구 필요 치명률 25% 뮤 변이는 WHO에 따르면 뮤는 현재 남미 와 유럽을 중심으로 총 39개국에 서 보고됐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서도 일부 감염자가 나왔다. 전 세계 점유율은 0.1% 밑이 지만 콜롬비아에선 39%, 에콰도 르에선 13%를 차지한다고 WHO는 밝혔다. 이 때문에 유럽질병통제예방 센터(ECDPC)가 WHO에 앞서 뮤를 관심 변이로 지정했고 영국 공중보건국(PHE)도 지난 7월 연구 대상 변이에 추가했다.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 변이인 만큼 관련 연구도 아직 부족하다. WHO는 뮤 변이가 베타 변이 와 유사하게 백신 효과를 감소시 킬 수 있다는 자료가 있으나 추 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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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영국 BBC 사이언스 포커 스에 따르면 이탈리아 연구팀은 스파이크의 일부 변형에도 불구 하고 화이자 백신이 뮤 변이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달 학술지 랜싯에 실린 또 다른 논문은 이 변이의 돌파 감 염 사례 2건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이언스 포커스는 “뮤 변이 에 대한 연구는 초기 단계라 다 른 변이보다 더 전파력이 강한지 증상이 더 심한지 아직 알 수 없 다”고 말했다. 뮤 변이가 처음 확인된 콜롬비 아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90만 명, 사망자는 12만여 명이 다. 치명률은 2.5%로 세계 평균 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며 6월 정 점 이후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파 르게 줄고 있는 추세다.
남지 지역에서 발생한 또 다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뮤’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각국의 보건 당국을 긴장시키 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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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07일 화요일
한국경제
본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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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7일 화요일
전방위 규제에… 대출 유랑민, 지방·외국계 은행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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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1년 09월 07일 화요일
2021년 9월 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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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62 62시행되면 시행되면한인 한인의류업계 의류업계 모두 SB 모두위기 위기 피스 레이트 금지법
이번주 통과 여부 주목 인건비 시간당 2~23불→15불 영세 봉제업체 대다수 사라져 가주 하원에서 이번 주 내에 의 류 생산 근로자 보호법인 SB 62 의 통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LA의 한인 봉제업계와 의류업 계에 비상이 걸렸다. 이미 주상 원을 통과한 해당 법안이 최종 발효되면 봉제업체는 인건비 부 담 급증에 직면하고 의류업체는 노동법 리스크 증가에 시달릴 전 망이다. SB 62의 핵심은 근로자가 완 성한 의류 한 점당 임금을 지급 하는 ‘피스 레이트’ 작업 방식을 인센티브 보너스로 인정하는 것 이외에는 모두 금지하고 시간당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토록 하는 것이 골자다. 원청과 하청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의류업의 특성을 반영해 봉 제업체가 임금착취 등 법 위반 시 관련 책임을 원청업체인 패션 브랜드나 의류 판매점에게 지우 는 내용도 담겼다.
소위 ‘피스 레이트’ 금지법의 주 의회 통과 가능성이 커지면서 LA 한인 의류업계가 인건비 상승, 노동법 강화에 직면했다. [중앙포토]
한인의류협회의 장영기 이사 장은 “봉제업체의 불법 행위나 경영 실수 등에 따른 벌금을 대 신 내게 하면 당해낼 의류업체는 없을 것”이라며 “의류산업의 판도 를 완전히 바꾸고 한인 업체들에 게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법안”이 라고 탄식했다. 통상 임금착취나 최저임금 위 반의 경우, 소송이 제기되면 주 장의 타당성은 근로자 본인이 입 증해야 한다. 그러나 SB 62는 노 동청이 나서 패션 브랜드, 제조
업체, 봉제업체 등에 관련 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점을 직접 입 증하도록 규정해 회사 측 책임을 확대했다. 전미 의류·신발협회(AAFA) 의 스티브 라마 회장은 최근 개 빈 뉴섬 주지사에 보낸 편지에서 “패션 브랜드와 원청 바이어가 하청회사의 근무여건이나 급여 지급 실태, 회사 재정에 대해 알 아낼 길이 없는데 이에 대한 컨 트롤을 요구하는 법안”이라고 주장했다.
캘리포니아 상공회의소 역시 반대에 나섰다. 피스 레이트 금지 법이 시행되면 관련 업체들의 엑 소더스가 늘어나며 가주의 고용 시장을 뒤흔드는 ‘일자리 킬러’ 법이 될 것이라고 규정했다. 근로자를 살리려고 만드는 법 이 인건비 상승은 물론 기타 경 영비용 증가로 봉제업체만 옥죌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노동법 위반 시 해당 근로자에 대한 보상이 완료되면 연대책임 을 진 원하청 업체들이 책임소재
를 따질 수 있다. 캘리포니아 상 공회의소의 애슐리 호프만 변호 사는 “패션 브랜드 등 원청업체 는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충분 한 자금력을 갖췄거나 관련 소송 에 대한 피해를 커버하는 보험에 가입된 봉제업체만 찾게 될 것” 이라고 말해 봉제업체들에 추가 경영비용 증가가 생길 것으로 예 측했다. 미주한인봉제협회의 잔 리 회 장은 “SB 62가 통과돼 발효되면 우리 같은 업체들은 사업을 접어 야 한다”며 “1시간 가량 작업해 야 나오는 의류 한점당 2~2.3달 러를 지급하는데 이제는 퍼포먼 스에 관계없이 15달러 이상을 줘 야 하는데 누가 감당할 수 있겠 냐”고 강조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의류업체 대 표는 “근로자 권익을 외치는 이 들도 24.99달러짜리 드레스, 9. 99달러짜리 여성용 캐미솔에 열 광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저렴한 가격이 가능한지 생각해 봤는지 모르겠다”며 “작업환경에 대한 규제라면 모를까 정상적인 계약 관계까지 규제하는 건 지나친 처 사”라고 반발했다. 류정일 기자
나쁜 말하지도 말라는 뉴욕 증시 8월 LAOC 주택것은 거래매물 모두 줄어 8월 남가주 카운티별 주택시장 동향 (단위: 건, %) 구분
뉴욕증시가 이렇다보고서 할 조정다운 더글러스엘리만 조정 없이 10개월째 수직 상승 중 매물 부족 현상 지속 전망 이다. 악재에도 끄떡하지 않는 끝 없는 랠리에 투자자들이 너나없 지난달 LA, 모여들고 OC, 샌디에이고의 이 증시로 있지만, 더는 단독주택 거래와 신규 매물이 모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렵다 두는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계론도 일각에서나온다. 부동산 정보업체 ‘더글러스엘 뉴욕증시는 지난 3일, 8월 고용 리만’은 ‘8월 주택시장 신규 계 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돈 것 약 동향’ 보고서를 통해 8월 LA 으로 나타났지만 큰 하락없이 혼 카운티에서 계약이 이뤄진 단독 조세로 마감했다.3749건으로 1 주택 잠정판매는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 년 전보다 14% 이상 줄었다고 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밝혔다. <표 참조> 전장보다 74.73포인트(0.21%) 하락 한 3만5369.0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는 전장보다 1.52포인트 (0.03%) 떨어진 4535.43을 나타냈 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34포인트(0.21%) 오 른 1만5363.52로 장을 마감했다. 증시는 6일 노동절 연휴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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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잠정판매
단독주택 신규 리스팅 감소세 는 보다 심각해 지난해 8월 6000 건 이상이었던 것이 지난달은 2600건에도 못 미치며 60% 가 까운 급감세를 보였다. 대신 콘도 시장은 신규 리스팅 이 40% 넘게 줄며 겨우 1000건 대를 지켰지만, 신규 계약은 지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로이터] 난해 990여건에서 올해 1400건 이상으로 43% 넘게 증가한 상반 했다. 지난 5일까지 S&P500은 올 된 모습을 나타냈다. 해 들어 벌써 54번째“LA의 최고치로 마 더글러스엘리만은 콘도 감할 정도로 상승세가 잠정판매는 크게 늘면서이어지고 12개월 있다.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며 “단 월스트리트저널 (WSJ)은 이런 S&P 500 지수를 ‘나쁜 것은 보지 도, 듣지도, 말하지도 말라’는 세 마리 현명한 원숭이에 비유하면 서 이 지수가 증시를 크게 흔들 수 있는 악재들에 눈감고 거의 일직 선으로 올라가기만 한다고 진단 했다. WSJ에 따르면 S&P 500 지수
독주택 잠정판매는 2개월 연속 감소했고 신규 리스팅도 큰 폭으 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OC는 단독주택과 콘도의 잠 정판매가 각각 30%와 20% 가까 이 줄면서 3개월 연속 증가 뒤 감 소세로 돌아섰다. 가격대별로 콘 도 잠정판매를 분석한 결과 60만 달러 미만 거래는 감소했지만 60 만~79만9000달러는 2%, 80만~ 는 지난해 11월 대선 직전부터 지 99만9000달러는 45.8%, 100만 금까지 한 번도 5% 이상 하락하는 달러 이상은 14.3% 각각 증가하 조정 구간 없이 꾸준히 상승 중이 며 고급 콘도가 활발하게 거래된 다. 200거래일 이상 5% 하락 없이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한 것은 1963년 이후 10번 밖 에 없는 일이다. 고용인 위한 노동법 웨비나 버 지난 10개월간 청정에너지주 블이 터지고, 급등락 8일(수) 오후국채 3시금리가 한국어 하고, 중국발 악재가 쏟아지고, 연 LA 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자산매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 입 축소(테이퍼링)를 준비하고, 해 취업·창업 관련 법률 정보를 제 델타 변이가 대유행하는 등 큰 사 공하는두번째웨비나를개최한다. 건이 많았음에도 커다란 영향을
단독주택 신규 리스팅
콘도 잠정판매
콘도 신규 리스팅
카운티 LA OC 샌디에이고 LA OC 샌디에이고 LA OC 샌디에이고 LA OC 샌디에이고
또 OC의 단독주택과 콘도는 모두 신규 리스팅이 지난해 4월 이후 한 달도 거르지 않고 전년 미치지는 못했다. 대비 감소하는 모습이다. 이는 이는 투자자들이 좋은적어도 뉴스에올 주택매물 부족 현상이 도, 나쁜 뉴스에도 해말까지는 계속오로지 이어질주식을 가능성 사고 있기 때문이다. 채권과 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같은 대체 자산의 수익률이 형편없는 탓이기도 하다. 그러나 WSJ은 주 오는 오후 3시 진행되는 식의 향후8일 수익률이 채권보다 아 이번 세미나는 ‘고용인이리스크 알아두 주 크게 높지는 않으면서 면 좋은 노동법 상식’이라는 는 역대 가장 높을 가능성을 경고주 제로 이승우 변호사가 노동법을 했다. 강연하고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S&P 500 기업들 실적이 월가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달성 한국어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 한다고 가정하더라도 미래에 기
자료: 더글러스엘리만
2021년 8월 2020년 8월 증감율 3749 4368 -142 1411 2011 -298 1948 2549 대할 수 있는 수익률은 4% -236 정도 2576 6071 -576 로 2000년 698 ‘닷컴 버블’의 1063 최절정기 -343 1015 1162 -127 보다 살짝 높은 수준이라고 신문 1421 991 +434 593 738 실적이 -196 은 지적했다. 만약 907 기업 기 744 -180 1053 대 이하라면 미래1767 수익은 더-404 떨어 317 513 -382 질 수363 있다. 685 -470
과거 한 세기 동안 주식 수익률 샌디에이고 역시 주택 거래와 은 물가상승률을 6.5% 웃돌았지 신규 매물이 모두 감소했다. 만, 현재 주식을 사는 투자자들이 더글러스엘리만은 “샌디에이 미래에 이런 수익을 기대하는 것 고에서 단독주택은 60만 달러 미 은만, 자신을 속이는 일이라고 WSJ 콘도는 40만 달러 미만 가격 칼럼니스트인 매킨토시는 대에서 거래제임스 감소세가 돋보였다” 주장했다. 류정일 기자 고 진단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할 수 있는 끔 찍한 선택은 ‘모든 게 잘될 거야’ 나는 누구나 사전등록하면 무료 라고 하는 원숭이들의 대열에 합 로 참석이 가능하다. 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사전 등록 웹사이트(https://forms.gle/ 한편 지난 주 금요일(3일), 고용 이NEni8FGhLpMyCPXv7). 부진하게 나오면서 연준의 자 문의 및 사전 질문접수 이우철 산 매입 프로그램 축소인 테이퍼 영 사 (wclee18@mofa.go.kr, 링 발표 시점도 미뤄질 것이란 전 213-700-0651). 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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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 N ION 22
오피니언
2021년 09월 07일 화요일
독자 마당
딸의 지구 사랑 10주간을 샌프란시코에 사는 딸 네 집을 주말마다 오가며 보냈 다. 비행기로 주말에 가서 월요 일에 왔다. 딸은 주중에는 회사에서 일하 고 주말에는 직업과 관련된 공부 를 한다. 세 살과 한 살, 두 아들 이 있다. 주말에 어린이 집이 문 을 닫는다. 내 도움이 필요하다 며 자기 집에 두 달 동안 와 있 으면 어떠냐고 물었다. 1년에 딸네 집에 한 두 번 갈 정도다. 체력적으로 자신이 없어 주말에만 도와주기로 했다. 귀여 운 두 손주는 언제 보아도 사랑 스럽다. 금요일 저녁이나 목요일 오후에 간다. 매 주말 딸네 집에 들어서면 전쟁을 치른 것처럼 어 지럽다. 좁은 아파트에 살 때도 바빠서 청소하는 사람이 옷장까지 정리 를 했는데, 넓은 집으로 이사를 했으니 더하다. 코로나에 아이들 이 어려 청소하는 사람을 들이지 못한다. 나무바닥 거실의 먼지, 아이들 장난감, 식탁 위 빈 컵들, 싱크대 그릇들이 가득하다. 이러다 보니 물 마실 컵도 없 다. 일회용컵을 찾으니 쓰지 않 는다고 한다. 부엌에는 음식 찌 꺼기와 식재료 남은 것을 모으는 통이 있다. 싱크대에 버리지 않 는다 쓰레기 수거 날 그 통도 가 져간다. 더운 여름날이라 수거 통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 빨래도 큰 세탁기에 가득 모이 면 한다. 세탁한 빨래는 뜰에 설 치한 빨랫줄에 건다. 집에서 나 는 설거지할 그릇이 대여섯개 모 이면 얼른 손으로 한다. 딸은 바 로 씻어도 될 것을 설거지 그릇 이 꽉 찰 때까지 기다렸다가 밤 시간에 세척기를 돌린다. 딸의 행동을 보면 속이 터진 다. 내 집이 아니니 딸의 방식대 로 한다. 환경을 지키고 지구를 사랑하는 환경론자 딸의 생각을 존중할 수밖에 없다. 30여년 전 내가 암수술을 했을 때 딸은 초등학생이었다. 지금 이만큼 건강해 손자들을 돌봐 줄 수 있음을 생각하며 몸은 피곤해 도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박영혜·리버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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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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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소통 부재의 6가 프로젝트 소통 부재의 ‘6가’ 프로젝터
녹지, 공원, 산책로. LA한인타운에서 낯 선 단어들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근방에 괜 찮은 공원이라도 가려면 차타고 최소 20분 은 가야 한다. 잠깐 걷자고 나서기에는 부 담되는 거리다.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WCK NC)는 이 문제를 고민했다. 그리고 해결 책으로 ‘도로’를 막자고 제안했다. 한인타 운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 중 한 곳인 6가 길의 차량유입을 막고 사람이 걸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 첫 시도가 지난달 14일에 이뤄졌다. 당초 계획은 버몬트-노먼디 애비뉴(0.5 마일)까지지만 이날은 1/3 규모인 두 블록 알렉산드리아-카탈리나 스트리트 구간을 막고 시범 행사를 열었다. 타운 한복판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다는 건 큰 매력이었다. 아시안 여성으로서 차에서 내리면서부 터 바짝 긴장하는 게 요즘 일상인데, 이날 만큼은 자유를 만끽했다. 남편과 함께 나온 60대 한인 여성은 “1 년 만에 마음 놓고 타운을 걸어보는 거 같 다”며 이 프로젝트를 적극 지지했다. 하지만 문제는 딱 여기까지라는 것이다. 더 이상의 이점을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당 장 ‘시설 부족’ 문제부터 불거져 나왔다. 걸을 공간은 확보됐지만 앉아서 쉴 공간 은 없었다. ‘포켓공원’이라고는 하지만 테
기자의 눈
장수아 사회부 기자
이블 2~3개 놓은 게 전부였다. 주차장 문제도 시급했다. 아무리 한인타 운 내에 있다지만 6가길 선상 주민이 아니 고서야 차를 타고 나와야 하는데, 시범행 사가 열린 이날도 차를 댈 곳은 없어 멀찌 감치 거리주차를 하고 걸어갔다. 이 문제에 대해 주민의회 측은 “인근 사 설 주차장 소유주들과 협의 중”이라는 답 변만 수개월째 내놓고 있다. 상권이 몰린 6가인 만큼 주변 비즈니스 수십 곳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관건이지만, 많은 한인 비즈니스들이 사실상 회의적인 반응인 것도 문제다. 심지어 이번 파일럿 행사는 업주들의 불 신에 부채질한 셈이 됐다. 한 업주는 “길 이 막히면서 예상대로 손님들 사이서 혼선 이 빚어졌고 오히려 장사가 안됐다”며 “길 만 막아 놓고 대책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날 더운 날씨 탓에 음료를 파는 가게 만 손님이 몰리는 듯했다. 주민의회는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 조성
및 주변 비즈니스 활성화’라는 프로젝트의 목표를 내세우면서 정작 비즈니스들과의 충분한 논의는 이뤄지고 있지 않은 아이러 니를 빚고 있다. 길을 막았을 때 가장 직격탄을 받는 비 즈니스들의 실질적인 필요에 귀를 기울이 는 게 우선이다. 물론 업주들도 무조건 회 의적인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 이번 프로젝트가 현실화되면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득을 보는 업소와 아닌 업소가 극명하게 갈리는 일회성 행사하고는 다른 결과를 낼 가능성 이 보인다. 업주들도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장기적인 유익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한인타운 6가는 단순한 ‘길’이 아니다. 오랫동안 한인 상권이 두텁게 터를 잡고 있는 한인타운의 동맥과도 같은 곳이다. 타운의 많은 길 중 가장 힘차게 박동하 고 있는 길을 막아 놓고 그만한 대책이 없 다는 건 무책임한 일이다. 단순히 인근 주민들에게 걷는 공간을 제 공했다는 것만으로는 인근 비즈니스들의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기에 충분한 구실이 되지 않는다. 물론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주민의회는 최소한 그 주변에서 생 업을 위해 일하고 있는 이들을 실익을 따 져보고, 손해를 보는 이들을 최소화하기 위 한 탄탄한 대안은 마련해야 한다.
원클럽 클럽맨’과 맨과등 등번호 번호 7번 7번 ‘원 올여름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은 정말 뜨거 웠다. 리그의 얼굴 격인 선수들이 대거 시 장에 나왔다.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이적을 도모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해리 케인(28) 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구애를 받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킬리안 음바 페(23)는 팀을 옮기지 못했다. 반면 리오넬 메시(34)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는 새로운 리그의 새로운 팀에 서 새 시즌을 맞게 됐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PSG로 옮겼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이탈 리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 글랜드)로 이적했다. 스포츠에는 ‘원 클럽 맨(one-club man)’에 대한 동경이 있다. 데뷔 팀에서 주전으로 성장해,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 기고, 나이 들어 그 팀에서 은퇴한다. 팀의 레전드로 추앙받고, 훗날 그의 등 번호는 영구결번된다. 가장 이상적인 ‘원 클럽 맨’ 이다. 2004년 칸데라(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서 축구를 시작해 줄곧 블라우그라나(바르
J네트워크
장혜수 한국 중앙일보 콘텐트제작에디터
셀로나 유니폼)를 입었던 메시가 결국 팀 을 옮겼다. 17세에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에서 프로에 데뷔한 호날두는 맨유와 레알 마드 리드, 유벤투스를 거쳐 맨유로 돌아갔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21세기 두 최고 선수 의 운명은 ‘원 클럽 맨’이 아니었다. 축구에서 등 번호는 숫자 그 이상이다. 포지션이나 역할을 상징한다. 주로 주전이 등 번호 1~11번을 단다. 골키퍼가 대개 1 번이다. 손흥민의 7번이나 차범근의 11번 은 윙 공격수다. 플레이메이커의 10번은 펠레나 마라도 나 등 에이스가 단다. 21세기를 대표하는 10번이라면 역시 메 시다.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서 늘 10번이었다. 그런데 새로 옮긴 PSG 에서는 30번이다. 네이마르가 10번을 내주 려고 했지만 메시가 사양했다. 이제 관심은 호날두다. 그는 늘 7번이었 다. 현재 맨유에서 등 번호 7번은 에디손 카바니다. 호날두가 결국 달게 될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프로야구 SSG 추신수는 평생 17번을 달 았다. 지난봄 메이저리그(MLB)를 떠나 KBO리그에 왔을 당시 SSG 17번은 이태 양이었다. 이태양은 선배에게 등 번호를 양 보했다. 이에 추신수는 고가의 스위스 시 계를 선물해 감사를 표했다. 그 반대 경우도 있다. 1988년 사이영상 수상자인 프랭크 바이올라는 1989년 MLB 뉴욕 메츠로 이적했다. 바이올라는 자신이 평생 달았던 16번을 원했다. 기존 소유자 인 드와이트 구든에게 양도를 부탁했다. “내 아내는 가져도 내 번호는 안 된다”는 대답만 들었다. 궁금하다. 만약 호날두가 조지 베스트와 에릭 칸토 나, 데이비드 베컴, 그리고 자신이 달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맨유 7번을 양도받는다 면, 그 가격은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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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부동산
2021년 09월 07일 화요일
Thursday, September 2, 2021 F
기관투자자도 주택 임대사업임대료 올린다 기관투자자도 주택 임대사업임대료 올린다
집은 사고 싶은데 집값이 너무 올라 엄두를 내지 못하는 세입자들이 단 독주택 임대 시장으로 쏠리고 있다 당연히 렌트비는 오르는 추세다 당 장 지난 7월 말 전국 단독주택 렌트비의 평균 호가는 1년 전보다 13% 상승했다 부동산 정보 전문업체 야디 매트릭스가 관련 통계를 작성 한 이후 전년 대비 기준 사상 최대 오름폭이었다
7월 렌트비 13% 사상 최대 급등 2분기 6채 중 1채 투자자에 팔려 보험사연기금 등 장기 투자 목적 월가의 투자회사 보험사 각종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들이 임대 투자 목적으로 단독주택을 구매하면서 실수요자인 바 이어는 물론 단독주택 세입자도 내 집 마련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로이터]
팬데믹 실수요 증가 단독주택 임대 수요의 가파른 증가세 원인은 팬데믹을 겪으며 도심에서 벗어나 교외 등지로 더 넓은 집을 찾아 나선 기존 아 파트 세입자들의 유입으로 분석 된다. 신규 공급은 인구 증가나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부족한 상태이고 일부 인구 밀도가 높 은 지역에서는 여전히 조닝 관 련 법률 규제와 택지 부족으로 건축업자들이 제대로 신규 주택 을 짓지 못하고 있다. 미즈호 증권 USA의 하엔델 저스트 부동산 채권 애널리스트 는 “단독주택 세입자의 경우 리 스 계약 리뉴얼 시 렌트비가 상 당 폭 오르고 있다”며 “단독주택 인기 속에서 혹시 렌트비 바가지 를 쓰지 않는지 예의주시해야 한 다”고 말했다. 아파트 대신 단독주택 인기 야디 매트릭스에 따르면 아파트 렌트비도 오르긴 했지만 지난 7 월 전년 대비 상승률은 8.3%로 단독주택에 못 미쳤다. 이는 아 파트가 밀집한 도심 지역이 최
근 임대시장 부활 조짐을 보이 지만 이미 코로나19 이후 인구 유출이 가시화되면서 관련 렌트 수요도 줄어든 점이 영향을 미 쳤기 때문이다. 아파트를 소유한 많은 랜드로 드들도 팬데믹 이후 받지 못한 렌트비와 세입자 퇴거 금지 조치 로 상당한 손해를 입었다. 대신 연 소득 10만 달러 이상 고소득 자를 대상으로 단독주택 임대 사 업을 하는 랜드로드들은 이와 유 사한 문제에는 상대적으로 피해 가 작고 자유로운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이런 뉴스도 한 단 계 더 나아가서 단독주택의 홈 오너가 되길 바라는 렌트 세입 자들에게는 전혀 반갑지 않다. 뜨거워진 경쟁이 식을 줄 모르 면서 지난 2분기 기준 전국의 집 값은 전년 대비 23%나 급등했 기 때문이다. 기업형 임대업자 증가세 그러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독 주택 시장이 이런 상황이 팬데믹 이후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며 위기 속 성공 사례로 회자하고 있
다. 실제 전국에서 가장 큰 단독 주택 임대 사업 회사인 ‘인비테이 션 홈스’와 ‘아메리칸 홈스 4 렌 트’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2월 말 이후 현재까지 무려 38% 늘 었다. 이는 부동산 조사업체 ‘그 린 스트리트어드바이저스’의 조 사 결과로 동일한 기간 최대 아파 트 임대 사업 회사들의 시장점유 율이 10% 증가한 것보다 성장세 가 매서웠다. 월가의 자본가들도 단독주택 매입에 열을 올렸다. 온 라인 부동산 업체 ‘레드핀’은 올 해 상반기에만 월가의 투자회사 들이 전국적으로 870억 달러어치 의 주택을 사들였다며 특히 2분 기에만 6만8000채에 달해 한 분 기 기준 사상 최대였다고 전했다. 지난 6월 이후 블랙스톤 그룹 과 골드만 삭스 그룹은 이 분야 에서 110억 달러 이상의 투자 실 적을 올렸다. 여기에 다른 회사 들은 아예 처음부터 임대용 단독 주택을 짓는 추세다. 야디 매트 릭스의 더그 레슬러 연구원은 “올해 전국적으로 지어질 단독 주택 물량 중 처음부터 임대용으 로 추진되는 것이 전체의 12%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험사·연기금 장기투자도 뉴욕 증시에 상장된 임대용 단독 주택 운영 회사인 ‘트라이콘 레 지덴셜’은 지난 7월 신규 렌트비 가 전년 대비 21% 상승해 회사 가 설립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 다고 밝혔다. 렌트 계약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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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경우 렌트비 상승률은 평균 5%였다. 최근 투자자들과 가진 컨퍼런 스 콜에서 트라이콘 레지덴셜의 개리 버만 CEO는 “기존 세입자 인 경우도 일부 지역의 경우 특 별히 우대하지 않으면 렌트비 상 승률은 10%에 육박할 정도로 단 독주택 수요가 여전히 많다”고 강조했다. 트라이콘 레지덴셜은 최근 퍼 시픽 라이프 인슈런스와 텍사스 교사 은퇴 시스템이 후원한 재원 을 바탕으로 1만8000채 이상의 단독주택을 매입, 임대용으로 전 환하고 있다. 보험사와 은퇴연금 이 탄탄한 안정성과 탁월한 시장 성을 보고 장기 투자에 나설 정 도로 관련 임대 시장은 뜨겁다는 평가다. 버만 CEO는 “별도의 벤처 캐피털을 통해서도 새로 지 은 집들을 사들이고 있다”며 “투 자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도저히 수요를 맞출 수 없다. 더욱 많이 공급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 다”고 말했다. 10년 이상 장기투자 대세 막강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 이 당장 예비 바이어는 물론, 장 기적으로 단독주택 세입자도 위 협하고 있다. 실제 레드핀에 따 르면 올 2분기 전국의 단독주택 6채 중 1채꼴로 투자 목적의 바 이어에게 팔렸고 애틀랜타, 피닉 스, 마이애미에서는 4채 중 1채 꼴을 기록했다.
단독주택 임대 사업을 연구 중 인 UC 버클리의 드사리 필즈 교 수는 “기관투자가들은 오너가 실제로 거주하는 스타터 레벨의 단독주택과 유사한 매물을 가장 선호하고 막대한 금액을 쏟아붓 고 있다”고 분석했다. 단독주택 임대 시장은 서브프 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꾸준히 월가의 투자 회사들이 눈독을 들 이며 투자해온 분야다. 시간을 거치며 임대용 단독주택 투자가 표준화되며 탄탄한 비즈니스 모 델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팬데 믹을 겪으면서 이들 투자회사는 과거 대형 기관투자가 위주로 거 래됐던 아파트 빌딩, 오피스 타 워 대신에 교외 지역의 단독주택 이 높은 수익률과 좋은 자산 가 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광 범위하게 분포된 이들 투자용 단 독주택의 관리도 소프트웨어와 테크놀러지의 발전으로 가능해 졌고 한층 효과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임대용 단독주택 관리회사인 ‘다윈 홈스’의 크리스 포스톤 CEO는 “금융위기 이후 압류된 매물을 사들이고 고쳐서 되팔았 던 초기 단독주택 투자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며 “최근 임대용 단독주택 투자자들은 적어도 10 년 이상 보유하면서 임대수익을 올리고 이후 가치를 높여 되파는 목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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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11
2021년 09월 07일 화요일
COVER 캠퍼스백신 백신의무화 의무화논쟁 논쟁 COVERSTORY STORY 캠퍼스
미접종자에수수료부과와등록취소 미접종자에 수수료 부과와 등록 취소 미접종자에수수료부과와등록취소 대학 대학분류 분류
사립 사립
공립 공립
영리목적 영리목적
2020 결과 2020대선 대선 결과
바이든 투표 주주 바이든 투표
트럼프 투표 주주 트럼프 투표
백신 접종 의무화 백신 접종 의무화 시행 대학 분포 그래픽 시행 대학 분포 그래픽 고등교육 크로니클 고등교육 크로니클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 고 백신 접종 등 방역수 고 백신 접종 등 방역수 칙과 관련된 잡음이 끊이질 칙과 관련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대학교는 학생 않고 있다 대학교는 학생 들의 학업 수준 저하 예방 들의 학업 수준 저하 예방 과 캠퍼스 활동의 정상화를 과 캠퍼스 활동의 정상화를 내걸고 학생을 맞을 준비를 내걸고 학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지만 마스크 착용 하고 있지만 마스크 착용 및 백신 접종 의무화 등의 및 백신 접종 의무화 등의 주제는 학교와 학생 간에 주제는 학교와 학생 간에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남아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있다 다수의 대학은 캠퍼스 전 다수의 대학은 캠퍼스 전 체의 안전을 위해 백신 접 체의 안전을 위해 백신 접 종을 권고하고 있지만 일부 종을 권고하고 있지만 일부 대학은 아예 백신 접종자에 대학은 아예 백신 접종자에 게 혜택을 주거나 비접종자 게 혜택을 주거나 비접종자 에게 불이익을 가하는 정책 에게 불이익을 가하는 정책 을 펼쳐 일부 학생들의 반 을 펼쳐 일부 학생들의 반 감을 사고 있다 심지어 일 감을 사고 있다 심지어 일 부 대학은 학교가 정한 기 부 대학은 학교가 정한 기 간까지 백신 접종 증명서를 간까지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학생들의 등 제출하지 않은 학생들의 등 록을 취소시키는 일까지 벌 록을 취소시키는 일까지 벌 어지고 있다 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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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으면 혜택 안 맞으 백신 맞으면 혜택 안 맞으 면 불이익 면 불이익 지난 12일 ABC방송은 일부 지난 12일 ABC방송은 일부 미국 대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 미국 대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학생에게 수업료 외 맞지 않은 학생에게 수업료 외 에 코로나세(Covid-fee)라 에 코로나세(Covid-fee)라 는 명목의 추가 비용을 청구하 는 명목의 추가 비용을 청구하 는 등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보 는 등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보 도했다 이에 학생들은 대학을 도했다 이에 학생들은 대학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백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백 신 거부자 처벌 움직임에 거센 신 거부자 처벌 움직임에 거센 반발을 보이며 갈등이 심화되고 반발을 보이며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있다 약 15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약 15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웨스트버지니아 웨슬리안칼리 웨스트버지니아 웨슬리안칼리 지는 다음 달 9일까지 백신접종 지는 다음 달 9일까지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학생에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학생에 게는 750달러의 코로나세를 추 게는 750달러의 코로나세를 추 가로 부과하기로 했다 대학 측 가로 부과하기로 했다 대학 측 은 홈페이지를 통해 백신 접종 은 홈페이지를 통해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백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백 신을 접종받지 않은 학생은 대학 신을 접종받지 않은 학생은 대학 측이 매주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 측이 매주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 해야 한다며 검사는 대학 관계 해야 한다며 검사는 대학 관계 자가 수행하지만 비용은 백신 자가 수행하지만 비용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학생에게 추가 접종을 하지 않은 학생에게 추가
거부 거부학생에게 학생에게불이익 불이익주는 주는학교 학교많아 많아 감염 감염격리비용 격리비용학생에 학생에부담 부담시키기도 시키기도
수수료를 받아 충당할 것이라 수수료를 받아 충당할 것이라 고 밝혔다 고 밝혔다 앨라배마주 버밍엄에 위치한 앨라배마주 버밍엄에 위치한 버밍엄서든칼리지도 백신을 접 버밍엄서든칼리지도 백신을 접 종하지 않은 학생에게 500달러 종하지 않은 학생에게 500달러 를 추가 청구한다고 발표했다 를 추가 청구한다고 발표했다 대학은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이 대학은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이 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것을 우려 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것을 우려 해 학생들에게 예방 접종을 권고 해 학생들에게 예방 접종을 권고 했다 대학은 또 이번 가을 학 했다 대학은 또 이번 가을 학 기에 코로나 대유행을 막기 위해 기에 코로나 대유행을 막기 위해 연방정부의 기금이 부족하 연방정부의 기금이 부족하 다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학 다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학 생들에 대해 일주일 단위로 코로 생들에 대해 일주일 단위로 코로 나 검사를 실시해야 하고 감염자 나 검사를 실시해야 하고 감염자
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격리를 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격리를 시행해야 하므로 500달러의 비 시행해야 하므로 500달러의 비 용을 부과한 것이라고 홈페이 용을 부과한 것이라고 홈페이 지를 통해 밝혔다 지를 통해 밝혔다 학교가 제시한 날짜까지 백신 학교가 제시한 날짜까지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을 경우 학생의 접종을 마치지 않을 경우 학생의 등록을 취소시키는 학교도 속출 등록을 취소시키는 학교도 속출 하고 있다 지난 25일 USA투데 하고 있다 지난 25일 USA투데 이의 보도에 따르면 버지니아 대 이의 보도에 따르면 버지니아 대 학교는 지난 7월 1일까지 백신 학교는 지난 7월 1일까지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학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학 생 49명의 가을학기 등록을 취소 생 49명의 가을학기 등록을 취소 시켰다 시켰다 루이지애나 소재 하비에 대학 루이지애나 소재 하비에 대학 교 또한 지난 23일부터 백신 접 교 또한 지난 23일부터 백신 접
종을 마치지 않은 학생들의 소재 종을 마치지 않은 학생들의 소재 를 파악하여 가을학기 등록 취소 를 파악하여 가을학기 등록 취소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뉴저지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뉴저지 소재 로완 대학교도 다음달 7일 소재 로완 대학교도 다음달 7일 을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 최종 을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 최종 일로 공표하며 이를 못 맞출 시 일로 공표하며 이를 못 맞출 시 가을학기 등록 취소를 발표했다 가을학기 등록 취소를 발표했다 이러한 학교의 강경책은 학생 이러한 학교의 강경책은 학생 과 학교 간에 첨예한 갈등을 일 과 학교 간에 첨예한 갈등을 일 으키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학 으키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학 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백신 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백신 을 접종하지 않은 학생에게 수치 을 접종하지 않은 학생에게 수치 심을 주는 노골적인 공격이라 심을 주는 노골적인 공격이라 고 비판했다 고 비판했다 ABC방송에 따르면 앨라배마 ABC방송에 따르면 앨라배마 대학 공화당 연맹은 백신이 팬 대학 공화당 연맹은 백신이 팬 데믹에 맞서는 최고의 무기이지 데믹에 맞서는 최고의 무기이지 만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만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추가로 벌금을 내라는 것은 자유 추가로 벌금을 내라는 것은 자유 사회에 위반되는 조치라고 강 사회에 위반되는 조치라고 강 조하며 백신 접종 의무화를 결정 조하며 백신 접종 의무화를 결정 한 인디애나대에 결정 철회를 촉 한 인디애나대에 결정 철회를 촉 구했다 스티브 마샬 앨라배마 구했다 스티브 마샬 앨라배마 주 검찰총장은 코로나 백신 접 주 검찰총장은 코로나 백신 접 종 여부에 따라 수업료 지불 부 종 여부에 따라 수업료 지불 부 담이 달라지는 것은 주법에 위반 담이 달라지는 것은 주법에 위반 된다고 공고했다 된다고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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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13
2021년 09월 07일 화요일
CLASSIFIEDS 구인 l 구직 l 렌트 l 중고품 매매 l 비즈니스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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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스토어에서 함께 일하실 직원 구합니다. 303-304-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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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 위치한 일식당에서 서버 구합니다. 무경험자 환영 213-268-2422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979-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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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레이셔너가 필요하십니까? 세탁소 파트타임 하청주실분 연락주세요. 720-99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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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시니어
8
2021년 09월 07일 화요일
시니어
2021년 9월 7일 화요일
16불을 연연16불 회비내면 내면다양한 다양한할인 할인혜택 혜택 시니어 위한 대표적 단체 AARP 사람들의 모임은 실로 다양하지만 시니어 나이의 사람들만을 목표 로 한 모임도 있다 바로 시니어들의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 만들어 진 미국은퇴자협회(AARP American Association of Retired Person)다 은퇴자 이익단체 AARP의 역사와 역할 등 전반적인 정보를 알아보자
#1960년생인 여연국(가명)씨는 은퇴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알아 보기 위해 온라인을 뒤졌다. 지인의 소개로 AARP라는 단 체의 웹사이트를 알게 됐다 9월 1일 사이트(aarp.org)에 접속했다. 아직 회원 가입을 안 했지만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 첫 페이지에는 ‘소셜시큐리티 자 금이 2034년에 고갈된다’는 기 사를 위시해 ‘올해 소셜시큐리티 에서 바뀌는 큰 변화’ ‘개인별 수 혜액 계산기’ 같은 정보가 제공 됐다. 그 아래에는 읽을거리로 ‘가짜 온라인 관광 피하는 법’ ‘50대에 시작해 잘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15개’ 등이 준비돼 있다. 검색은 영어 키워드로 해야하는 불편이 있지만 시니어들에게 특화된 사 이트라 감수해야 한다. AARP(이하 AA)는 대개 50 세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시니 어라는 잣대로는 좀 이른 나이 고 은퇴라는 기준으로 봐서는 50대보다 일찍 은퇴하는 사람도 있으니 50세가 적당한 나이다. 50대 초반부터 은퇴 계획을 세 워야 하기도 하고 요즘 같은 100 세 장수시대에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나이가 될 수 있기 때 문이다. AA는 501(C)4로 분류되는 비영리단체다. 한인사회에서 활 동하는 비영리단체들이 속하는 501(C)3와는 다르다. 두 단체 분 류의 목적은 자선, 교육 등 비슷 하지만 허용되는 활동 방법이 다 르다. 501(C)3은 한마디로 정치 적인 활동, 즉 선거캠페인이나 선거에 참여할 수 없다. 반면 501 (C)4나 (C)5, (C)6은 가능하다. AA는 은퇴자들의 권익을 위해 서 특정 후보나 정책을 지지하거 나 반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메디케어의 나이를 바꾼다면 AA가 연방의사당 앞 에서 시위에 나설 가장 큰 조직 이 될 것이다.
A
AA는 매달 매거진을 발간하 고 있다. 따지고 보면 AA의 회 비는 매거진 구독료다. 비영리 단체 AA의 주요 수입원은 회 비와 관련 사업에서 나오는 수 익이다. AA의 시작은 1958년 에델 퍼 시 앤드러스(Ethel Percy An drus)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앤 2021년9월1일 AARP홈페이지 홈페이지 기사.
퇴직교사 불이익 없애려 시작 연령차별금지 등 정년제 철폐 중립이지만 권익 로비는 철저 100세 시대에 새로운 기능도
드러스 여사가 1944년 교사직 에서 정년 퇴직하자마자 건강보 험이 끊기는 등 퇴직자에 대한 매몰찬 차별과 불이익에 반발해 퇴직교사를 모아 퇴직교사협회 를 1947년에 결성하면서 시작 됐다. 앤드러스 여사는 퇴직교사들 의 건강보험 회복을 위해 집요하 고 체계적인 투쟁을 벌여 1955년 에 드디어 해결했다. 그러나 이 런 문제가 퇴직교사들만이 아니 라 퇴직자 모두의 문제라는 점을 깨닫고 회원 자격을 개방하고 확 대해 1958년 미국은퇴자협회 (AARP)로 발전시켰다. AA는 창립 당시 회원이 5만 명 정도였으나, 2018년 50세 이 상의 35%에 해당하는 3800만 명으로 늘어나 미국은 물론 세 계 최대 규모의 시니어단체가 됐다. 회원 자격은 50세 이상 미국인 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현재는 현 직에서 일하는 50세 이상인 회원 도 3분의 1이나 된다고 알려져 있다. 회원의 평균 연령은 65세 이고 연회비는 16달러다. 정치적으로 언제나 중립이지
만 워낙 거대한 단체이다 보니 정치적인 영향력이 막강하다. 저소득 고령자를 위해 의료혜 택을 넓히도록 한 ‘메디케이드 (medicaid) 제도 설립과 고용 에서 연령차별을 없애는 연령차 별철폐고용법(1967)을 이끌어 내는 등 사실상 정년제를 폐지시 킬 만큼 정책결정에 막강한 영향 력을 미쳤다고 평가받는다. 지난 1999년부터는 풀네임을 안쓰고 AARP라고 쓴다. 새로 운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AARP라고만 쓰면서부터 은 퇴자들만을 위한 단체가 아니라 인생 제 2막, 새로운 지평을 열 고자 하는 50세 이상 모두를 대 상으로 하는 단체임을 천명한 것 이다. 이제 AARP는 ‘An Ally
for Real Possibilities(실질적 인 가능성을 위한 동반자)’라는 문구의 머리 글자로 AARP의 슬로건이기도 하다. AARP의 회원 혜택은 매우 다양하다. 제휴를 맺은 보험사나 은행, 기업 등을 통해 시니어 건 강보험은 물론 생명보험, 자동차 보험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가입 시 혜택도 받 을 수 있다. 호텔, 리조트, 렌터 카 등 여행 관련 업계에서도 할 인 혜택이 있다. 쇼핑몰과 레스 토랑 등 일상 속의 할인 혜택도 많다. AA 웹사이트에는 무료 재정 상담, 구인 구직, 은퇴 설계, 시 니어 이성 친구 만나기 등의 서 비스도 있다.
적극적인 로비도 AA의 중요 한 활동이다. 미국 정치권을 좌 지우지 하는 3대 로비단체 중 하 나로 꼽힌다. 회원이 가장 많다 보니 ‘표’의 위력이 막강하다고 평가된다. 또한 돈이 풍부하니 로비 자금도 많다. 로비에 열성 적이기도 하다. 로비는 고령자의 이익에 반하 는 법령을 제정하거나 개정하려 는 움직임이 보이면 이를 저지 하기 위해 공청회 등 다양한 방 법으로 의회에 압력을 가하는 것이다. 또 소비자로서의 시니어 권리 획득과 확대에도 힘을 쏟아 기업 의 부당한 대우나 노년에게 불리 한 제도를 바꾸기도 한다. 장병희 기자
시니어 관련 한글 사이트
AARP는 아무래도 영어 사이 트, 영어 정보라서 눈에 쉽게 들어오지는 않는다. 그래서 몇 군데 한글 사이트를 찾아봤다. ▶시니어코리안(seniorko rean.com)=역사가 오래됐지 만 업데이트가 느린 점이 단점 이다. 사회보장과 관련된 정보 가 빼곡히 정리돼 있다. ▶실버코리안(silverko rean.com)=메디캘, 메디케 어부터 라이프, 커뮤니티 등 여러 메뉴로 정보를 제공하
고 있다. 시니어APT 메뉴에 는 97개의 LA인근 시니어 아파트의 리스트가 정리돼 있다. 다만 2021년에 들어와서는 업데이트가 별로 없다. ‘휴면 사이트’이지만 그점을 감안하 고 보면 정보는 대체적으로 쓸 만하다. ▶50플러스유에스에이(50 plususa.com)=여행, 건강/ 미용, 경제/부동산, 정보/리 뷰, 에세이, 한국라이프 등 6 가지 대분류로 이뤄진 한글사
이트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 됐고 1년간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다. 하지만 시니어를 위한 기사보다는 50세 이상을 강조하고 있다. ▶ US메 트 로 뉴 스 (us metronews.com)=LA지 역 에서 지난 2월 발행되기 시작 한 같은 이름의 월간지 기사가 서비스 된다. 특히 소셜연금, 메디케어, 은퇴플랜, 건강, 부 동산, 교육, 문화, 라이프 등의 메뉴를 통해 다양한 기사가 제 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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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07일 화요일 2021년 9월 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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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07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