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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콜로라도 요양원 방문 관련 새 가이드라인 발표
신동윤 종합보험 이웃사랑 나눔실천
방문객 코로나19 검사결과 필요할 수도
면마스크 7백여장 무료 배포
콜로라도 보건환경국(Colorado Department of Health and Environment/CDPHE)은 요양 원에 있는 가족을 방문하고 싶은 주민들을 위해 새로운 지침을 마 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개월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많은 사람들이 요 양시설에거주하는 가족들을 만 나기 위해서는 실외에서 접견해 야 하는 등 제한을 받아왔다. 이 와 관련, CDPHE는 최근 실내 접견을 허용하는 지침이 포함된 새로운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 했다.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최근 가진 기자회견에 서 “우리는 이같은 요양원 실내 방문 프로토콜이 상당히 안전하 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요양원 실내 방문 요건 은 시설이 위치한 카운티내 코로 나19 확산 제한, 코로나19이나 기 타 감염병 발생이 없음을 보여주 는 모든 주민과 직원에 대한 기 본적인 검사, 적절한 인력 배치 수준 등이다. 실내 방문을 원하 는 모든 방문객은 지난 24시간 이내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증 명할 수 있어야하고 증상도 없어 야 한다.
방문객들은 또 전염병이 발생 했을 때 연락할 수 있도록 연락 처를 반드시 남겨야한다. 이밖에도 실내 방문은 사회적 거리를 둘 수 있는 공동 공간으 로 제한되며, 방문객들은 마스크 를 항상 착용해야 한다. 요양원 거주자들도 의학적으로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 용해야 한다. 요양원 실내방문을 위한 새 가이드라인 초안의 내용 은 다음과 같다. ▲시설은 이전 2주 동안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인구 10만 명당 평균 25명 이하인 카운티 에 있어야 한다. 카운티에서 10 만명당 25~175명의 신규 발병사 례가 있는 경우 방문자는 방문전 24시간 동안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기록을 가지고 있어야 한 다. 앞으로 콜로라도주에서도 침 (saliva) 테스트가 허용될 예정 이나 그전까지는 표준 중합효소 체인 반응 즉 PCR 테스트 결과 음성이 나와야 한다. ▲시설은 모든 거주자와 직 원에 대해 최소한 2회 이상의 100% 코로나19 기본 검사를 실 시해야 하며, 10일 후 2차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만약 검사를 거 부하는 거주자는 적어도 28일 동
안 아무런 코로나19 증상을 안보 여야 방문객을 만날 수 있다. ▲시설은 매주 직원들에게 코 로나19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시설에 현재 코로나19 환자 가 없어야 한다. 보건국에 따르 면, 한 시설에서 2명 이상의 감염 자가 발생하면 특별 관리대상으 로 분류하게 된다. 새 입주자는 코로나19 증상 관찰을 위해 14일 동안 독방에 배치돼야 한다. ▲시설은 코로나19 발생에 대 응할 수 있도록 14일 분량의 개 인 보호 장비(PPE)를 구비해야 한다. ▲시설은 비상 인력을 사용할 필요 없이 적절한 인력을 확보, 배치해야 한다. 요양원 등 노인 거주 시설은 콜 로라도주를 비롯한 미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 는 ‘핫스팟’(hot spot)이 됐다. 최 근 주정부에 보고된 561건의 코 로나19 확진자 중 205명이 주거 용 의료시설에서 발생했으며, 이 들 중 상당수는 노인아파트나 요 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 났다. (참조: 보건환경국 웹사이 트-https://www.colorado.gov/ pacific/cdphe) 이은혜 기자
체리크릭 학군 지난주 코로나 4건 발생, 156명격리 체리크릭 학군에서 지난 한주간 코로나19 확잔자기 4명 더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 156명이 격리되었 다. 체리크릭 학군의 대변인 아브 스미스에 따르면 4건의 새로운 케 이스가 지난 3일에 발생했다. 한인학생들도 대거 재학 중인 체리 크릭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1명과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양 성 반응을 보였다. 학생으로 인한 격리조치는 없었지만, 직원 1명 과 접촉한 학생 64명은 격리조치
되었다. 또, 그랜드뷰 고등학교에 서는 학생 2명이 코로나바이러스 에 양성 반응을 보여 스태프 9명 과 함께 운동한 학생 1명, 접촉 가 능성이 있는 학생 81명이 지난 3일 이메일로 격리 통보를 받았다. 이 학생들은 9월 11일 금요일까지 자 가 격리를 해야하고, 증상이 없을 시 14일부터 대면 학습에 다시 참 가할 수 있다. 코로나 확진자는 체 리크릭 고등학교에서는 두 번째 사례이고, 그랜드뷰 고등학교에
서는 첫 번째이다. 체리크릭 학군은 지난달 개학 후부터 현재까지 교직원 및 학생 사이에서 총 21건의 코로나19 사 례가 확인되어 약 350명의 교직원 과 학생이 격리되거나 온라인 학 습으로 이동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체리크릭 학군이 소속되 어 있는 아라파호 카운티내 전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률은 7월 말 부터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 이다. 이은혜 기자
신동윤 종합보험사에서 면마스크 7백여장을 무료로 배포했다.
오로라소재 신동윤 종합보험 (대표 신동윤)이 지난 4일 금요 일에 세탁해서 재사용이 가능 한 면마스크 700여장을 한인 교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 었다. 신동윤 보험측은 “원래 1 시부터 나누어줄 계획이었으 나 12시 40분부터 미리 오셔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조 금 일찍 배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동윤 보험에서 준비한 마 스크는 파란색 바탕에 아메리 칸 패밀리 보험의 로고와 글자 가 하단에 조그맣게 프린트되 어 있다. 신동윤 대표는 “100% 면 마스크라 더운 여름에도 시 원하고 숨쉬기가 편하다. 또 피 부가 약한 분들이 착용해도 면 이라서 큰 피부 부작용이 없어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 혔다. 또 마스크를 넣어서 세 탁할 수 있는 작은 세탁망도 함 께 제공이 되어 마스크가 세탁 과정에서 손상되는 것을 최소 화했다. 신 대표는 “처음에는
500장만 오더하려고 했는데, 부족할지도 몰라서 하는 김에 200장을 더 추가해서 총 700장 을 주문했다. 보잘것 없지만 마 스크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의 확산을 조금이라도 방지해 팬데믹을 함께 잘 극복해 나갔 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아메리 칸 패밀리 보험에서 50%를 보 조해주었다. 회사 차원에서는 한인 교민들도 돕고 마케팅에 도 활용할 수 있으니 서로가 윈 윈인 셈이다. 신 대표는 “한인 비즈니스들이 코로나19로 많 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도 그렇게 여유가 많지는 않지만, 마스크를 나눔으로써 한인사 회에서 우리 모두가 서로를 돕 고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 달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신동윤 종합보험 사무실의 주소는 2712 S. Havana St. Aurora, CO 80014이며, 전화 는 303-557-4020이다. 이하린 기자
2 콜로라도
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주지사와 보건국의 행정명령은 ‘위헌’
콜로라도주 등 전국 학교들 노트북 부족
공화당 주하원의원 등 2명, 주 대법원에 소송
코로나19 대비 원격수업 장비확보 차질
패트릭 네빌 주하원의원.<트위터>
콜로라도주의회 공화당 원내총 무 등 2명의 보수주의자들이 재 러드 폴리스 주지사와 보건당국 이 시행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일련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이 법으로 정해진 권한범위를 넘었 다면서 철회돼야 한다고 콜로라 도주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캐슬락 출신의 공화당 원내총 무인 패트릭 네빌 주하원의원 과 지역사회 활동가인 미쉘 말 킨 등 2명은 지난 8월 26일 주대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재난 발생시 주지사에게 막대한 권 한을 부여하는 콜로라도주 비 상재난법(Colorado Disaster Emergency Act)은 위헌이며 모든 법안은 주 입법부에 의해 통과돼야 한다는 요건을 위반했 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폴리스 주지사를 비롯 해 주보건환경국, 덴버시 보건환 경국, 엘파소카운티 보건국의 국장들을 이번 소송의 피고인으 로 지목했다. 이들은 또 폴리스 주지사, 주보건환경국, 엘파소카 운티 및 덴버시 보건환경국이 시 행한 행정명령을 “연방 헌법과 콜로라도주 헌법의 요건을 준수 하지 않는 위헌이다. 또한 각 청 원자의 기본적 민권, 자유 이익 및 재산권에 대한 부당한 손해 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덧붙 였다. 이들은 이번 소송에서 모 든 행정명령은 삼권분립에 위배
된다고도 주장했다. 네빌 의원은 “콜로라도주는 공 화국이다. 우리는 군주제가 아 니다. 우리는 폴리스라는 왕을 가진 적이 없다. 폴리스는 왕처 럼 모든 결정을 독단적으로 하 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더 심각한 것은 선출직이 아닌 보건 국 관리들까지 유권자들에게 발 언권을 주지 않고 결정을 내리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소송에서 문제를 삼은 4가 지 행정명령은 ▲7월 16일자 주 지사의 주전역 마스크 착용 의 무화 명령 ▲7월 30일자 주보건 환경국의 보건 명령 ▲4월 27일 자 엘파소 카운티의 보건 명령 ▲5월 14일자 덴버시의 마스크 의무화 명령 등이다. 이번 소송과 관련, 폴리스 주지 사는 성명을 통해 “너무 많은 친 구, 부모, 사랑하는 사람들의 목 숨을 앗아간 치명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편에 서거나 콜로라 도 주민들의 편에 서는 것은 자 유다. 나는 콜로라도 주민 편에 섰다”고 강조했다. 네빌과 말킨 은 최근, 콜로라도주 대법원에서 폴리스 주지사의 행정명령을 무 효화시킨 사례가 있다. 이들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주민 투표 발의안 서명운동 요건을 완 화시키도록 한 폴리스 주지사의 행정명령이 위헌이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주 대법관들은 주지사 의 이 행정명령은 헌법상에 부여 된 주지사의 권한을 넘어선 것이 라고 판결했다. 네빌과 말킨은 소장에서 “이번 소송의 본질은 주 고위 공직자가 행정명령을 통해 새 법을 만들 고 새로운 공공정책을 시행하는 행위는 주민들의 대표로 선출된 입법부의 권한을 완전히 빼앗는 위헌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 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주 덴버시내 한 창고에 레노버사가 제조한 크롬북 제품이 쌓여 있다.
콜로라도주를 비롯한 미전역 상 당수 학교들이 9월 개학을 준비 하면서 노트북 컴퓨터 등 원격수 업 장비가 부족했던 상황인 것으 로 나타났다. A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사태로 노트북 컴퓨터 수요가 폭증한데 더해, 중국 제 조사에 대한 미국 정부 제재까지 겹쳐 조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 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콜로 라도 등 각 주의 많은 학군들은 레노버, HP, 델 등 컴퓨터 제조 사에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노트 북 제품을 주문했지만 배송이 계 속 미뤄져 가을학기 수업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콜로라도주 최대 학군인 덴버 카운티 제1 학군도 지난 4~5월에 주문한 레노버 크롬북 1만2,500 대를 아직도 받지 못했다. 이 학 군은 가을 학기가 시작하면 총 3 천대의 노트북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의 모롱고 통합학 군도 지난달 레노버에 크롬북(구 글 크롬 운영체제가 탑재된 노 트북) 5천대를 주문하려 했지만, 판매사 측에서 주문을 취소했 다. 판매사는 학군에 "미국내 반 입이 허가되지 않은 중국산 부품 때문에 연방정부가 레노버를 막 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학군 측은 HP에 해당 물량을 대신 주 문했지만 배송일이 10월까지로
밀린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스 다코타주의 윌리스턴 제 1 학군도 레노버 크롬북 2천대를 주문했지만 올해 말에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도 로스앤젤레스, 네바다, 노스 캐롤라이나 등에 있는 전국 최대 학군들이 필요한 노트북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레노버, HP, 델은 도합 약 500만 개의 노트북 제품이 부족한 실정 이라고 학군들에 알렸다. 이처럼 장비 확보가 어려운 배경에는 코 로나19 사태로 각국에서 원격 수 업과 근무가 확대되자 관련 장비 수요가 폭증한 현상이 있다. 특히 지난 2~3월 주요 PC 공급 사들의 중국 공장이 폐쇄됐던 점도 공급망 가동에 지장을 주고 있다. 현재 각 학군에서는 일부 취약계층 학생들이 수업에 전혀 참여할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우 려가 나오고 있다. 학군 관계자 는 “현 상황은 마치 화가에게 물 감 없이 그림을 그리라고 하는 것 과 마찬가지다. 컴퓨터 없이 원격 수업은 불가능하다”고 토로했다. 이은혜 기자
한인변호사, 가짜 서류 만들어 PPP 900만불 '꿀꺽' 연 방정 부가 코 로나1 9 사 태 로 타격을 입은 소 기업들 을 돕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급 여보 호 프 로 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PPP)과 관련된 불법 행위로 뉴저지주 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변호사 가 체포됐다. 뉴저지주 연방검찰에 따르면 버겐카 운티 클립사이드파크 의 40대 최모 변호사가 서류위 조 등으로 PPP 지원금 900만 달러를 융자 받은 뒤 이를 유 용한 혐의로 체포됐다.
최씨는 수백 명의 직원을 둔 것처럼 교육 관련 유령 회사를 만들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것처럼 위장해 막대한 규 모의 PPP 지원금을 받은 뒤에 이를 크레스킬에 있는 주택 리 모델링 공사 등을 위해 100만 여 달러를 쓰고, 또 다른 수백 만 달러는 주식에 투자한 것으 로 밝혀졌다. 특히 최씨는 3 차 례에 걸쳐 900만 달러를 융자 받기 위해 은행과 납세 관련 서류는 물론 심지어 운전면허증 관련 기록
등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연방검찰은 최근 PPP 지원금을 받은 기업 중 회사 이 름이나 주소 등 허위 정보 또 는 손해 액수를 속이는 등의 과장된 정보를 이용한 사례가 적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지원 금을 부당 수령한 건에 대한 수 사를 확대하고 있다. 일부에서 는 이러한 부당 수령이 최소 2 만 건 이상이고 총액 기준으로 최소 40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콜로라도
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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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사랑이 넘치는 곳이 불평등한 곳!
임동섭 목사 에콰도르 선교사
몰디브’는 작은 나라입니다. 인 도 남서쪽에 있는 섬나라입니 다. 인구는 약 40만 명이라고 합 니다. 신혼부부들이 여행하고 싶 어 하는 나라입니다. ‘패키지여 행’에는 숙박, 레저, 마사지, 아이 돌봄, 기념품까지 다 포함되어 있 다고 합니다. 공항에서 수상 버 스를 타고 리조트로 가면 밖으 로 나올 일이 없다고 합니다. 인 구의 83%가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명의 대통령이 35년째 통치하고 있는 독재국가 입니다. 평화로운 리조트와는 달 리 뒷골목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 어업이 주 산업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물고기를 잡을 수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미 관을 해친다고 금지시켰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UN통계에 의하
면 43%가 하루에 1달러 미만으 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아동의 30%가 영양실조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제 친구의 조카에게는 5살짜 리 아이가 있습니다. 이 아이를 일명 유명(? )유치원에 보내기 위 해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경쟁 률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유치원 에 들어가려면 추첨에 당첨이 되 어야 한답니다. 마치 복권 당첨 을 기다리는 것처럼 엄마들이 초조하게 기다리더랍니다. 그 중에 쌍둥이 자녀를 둔 엄 마가 있었다고 합니다. 한 명만 당첨이 되었답니다. 그 엄마는 유 치원 측에 같이 다닐 수 있도록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유치원 측 에서는 다른 엄마들이 양해를 해주어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결국 엄마들이 투표를 했다고 합 니다. 반대하시는 분들이 약 70% 정도였다고 합니다. 결국 그 엄 마는 같이 다닐 수 있는 유치원 을 찾아 떠났다고 합니다. 상담을 원하는 젊은이의 질문 입니다. 친구가 부잣집 자식인 게 부럽습니다. 대학 때부터 제 가 등록금 걱정을 할 때 친구는 차까지 몰았습니다. 지금도 저는 취업의 고통을 겪고 있는데 친구
는 아버지 도움을 받아 프랜차이 즈 레스토랑을 시작했어요. 그 친구를 볼 때마다 가난한 부모님 이 원망스럽습니다. 일이 너무 안 되고 힘들 때 한번쯤은 떠오르 는 생각입니다. 오래 빠져 있기에 는 삶이 아깝고, 답도 없는 건 아 닌가 하는 생각에 울화가 치밉니 다! 얼마 전에 손자, 손녀를 만났습 니다. 이들은 자기 방들이 있습 니다. 장난감들이 넘쳐납니다. 그 런데도 더 사주고 싶습니다. 사 랑하면 할수록 불평등이 더 커 집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것만으 로도 경제적으로 세계 16%안에 든다고 합니다. 가난한 나라에 서 태어난 아이들과 비교해 본다 면 출발선이 앞에 있는 것과 같 습니다. 이러한 불평등을 해소하 고 누구나 평등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산주의를 시작했 습니다. 그러나 공산주의를 주도 했던 자들이 결국 주도권을 쥐게 됩니다. 평등한 사회를 만들려고 했지만 또 다른 계급사회가 탄생 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평등한 세상을 원하는 것 같지만 남보다 잘난 맛으로 사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라고 생 각합니다. 초창기 중국 공산당은
누구나 같은 인민복을 입었습니 다. 그러나 속옷은 달랐습니다. 공산당 간부의 부인들은 비단으 로 만든 블라우스를 입었습니다. 이들은 비단 블라우스가 보이도 록 가장 위에 있는 단추를 채우 지 않고 다녔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는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총 인구 가 2억 7천만 명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 88%가 이슬람 교인이라 고 합니다. 일부다처제가 합법이 라고 합니다. 한 남자가 5명의 여 자와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일부다처제에 대해 25세 이하 남자들에게 설문 조사를 한 결 과 87%가 반대했다고 합니다. 이 렇게 반대하는 사람이 많은데도 이러한 제도가 지속되는 것은 고 위층 자녀들이 좋아하기 때문이 라고 합니다. 천국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곳이기 때문에 공평하리라고 믿 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불공평합니다. 왜 하나 님은 불공평한 세상을 방치(? )하 고 계신가? 라는 질문이 떠오릅 니다. 제 나름대로 해답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 것은 ‘흐름’ 이라 는 것이었습니다. 평평하면 흐를 수 없습니다. 흐르지 않으면 썩
게 됩니다. 흐름을 위하여 불공 평하도록 만드신 것이 아닐까 라 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흐름을 방해하 는 ‘악’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필요한 만큼만 취하고 밑으로 흘 려보내야 합니다. 그러나 욕심을 내는 기득권자들 때문에 이 사회 가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산의 높은 곳에서 흐르는 물 은 시내를 만듭니다. 시내는 모 여서 강이 됩니다. 강물은 바다 로 흘러갑니다. 바다의 물은 증 발하여 구름이 됩니다. 구름은 비가 되어 내립니다. 자연은 순 환됩니다. 물은 계속 순환합니 다. 즉 누구나 기득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 나 자기의 위치에서 잘 흐르도록 힘쓴다면 좀 더 나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아이는 가정에 경제적으로 기 여하는 것이 없지만 가장 사랑을 받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사랑을 독차지한다고 불평하지 않습니 다. 사랑이 넘치는 곳이 가장 불 평등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우 리의 문제는 불공평이 문제가 아 니라 흐르도록 하는 ‘사랑’이 부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이민 '시계 제로'···3순위로 영주권 '10년' 신분 유지 '허리 휘청' 취업이민 대기자들의 한숨이 날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 학 업을 마치고 전문직 취업비자 (H-1B)를 취득하려는 대기 행 렬이 줄을 잇고 있는데다 취업 이민 문호도 풀리지 않아 언제 쯤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지 기 약할 수 없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영주권 신청서 수 수료도 계속 인상되고 있어 합 법적인 체류신분 유지와 영주 권 수속 비용까지 평균 1만5000 달러 이상 지출해야 하는 등 경 제적 부담도 커지기 때문이다.
이민법 변호사들에 따르면 취업비자를 신청해 영주권을 취득하려면 길게는 10년 가까 이 기다려야 한다. 미국에서 대 학을 졸업하고 5년 전 취업이민 을 신청해 놓은 김모(32.LA)씨 의 경우 최근 '한국으로 돌아오 라'는 부모의 설득에 고민 중이 다. 김씨는 "체류신분 연장을 하 거나 서류를 접수시킬 때마다 수수료 등으로 수천 달러씩 지 출해야 하는데다 기간도 오래 걸리자 부모님이 차라리 한국 으로 돌아오라고 하신다"며 "대
우도 못받는 이민자의 삶을 사 느니 차라리 한국이 나을 것 같 아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고 털어놓았다. 7년 전 취업이민을 신청한 정 승원(34.가디나)씨의 경우 다음 달 비자갱신을 위해 한국을 방 문해야 한다. 정씨는 "지금까지 체류신분 변경과 노동허가 신 청서 등 서류수속 비용으로만 1 만 달러 가까이 들어갔다. 이번 에도 한국 방문 비용과 비자갱 신 수수료 등으로 5000달러를 써야 한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
와 관련 국무부 영사과는 취업 이민 3순위 전문직 및 비전문직 문호가 당분간 더딘 진행을 보 일 것으로 전망했다. 국무부측 은 "연방노동부에 적체돼 있는 수만 건의 서류가 이민서비스국 (USCIS)으로 수속과정이 넘어 가면서 다시 적체되는 병목현 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 때 문에 취업3순위 전문직 및 비전 문직 부문이 밀릴 것을 예상하 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주 권 문호 뿐만 아니라 외국인 노 동자에게 발급하는 임시취업비
자(H-1B) 신청일이 다음 달로 다가오면서 한인 해당자들마다 긴장하고 있다. 올해 비자 쿼터 가 한달 안으로 소진될 가능성 이 높다는 소문이 돌고 있기 때 문이다. 지난 해 하루 차이로 신 청서가 기각됐었다는 오모(35. LA)씨는 "서류처리가 안돼 어 학원 등에 다니며 합법적인 체 류신분을 유지하느라 생활이 엉망이 됐다"며 "올해는 변호사 대신 접수당일 내가 직접 익스 프레스 우편을 보낼 계획"이라 장연화 기자 고 말했다.
4 콜로라도
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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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5일 토요일 영어과학운세
Science JJ iim RR oo gg ee rr s 본바닥 Jim & Roger’s 영어 m& & s 본바닥 본바닥 영어 영어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whats the latest (on someone)?; (그 사람은) pick (someones) brain; 다른 사람의 지혜를 빌리다 요즘 어떻게 지냅니까? Ted is in his office talking to a co-worker (테드가 사무실에서 직장 동료와 (Matthew is talking to이야기한다) Mary about her husband ) (매튜가 매리에게 남편 얘기를 한다 )
Ted: Where are you going? 테드: 어디 가려고? Matthew: Whats the latest on Bill? Janet: I thought we were through talking 매튜: 요즘 빌은 어떻게 지내? 재닛: 이야기 다 끝난 거 아니었어 Mary: Hes doing better Ted: We are with one topic but Id like to 매리: 좀 나아졌어 pick your brain if you have time Matthew: Is he home? 테드: 한 가지 이야기는 다 했지 그런데 시간 괜 매튜: 집에 왔어? 찮으면 네 머리를 좀 빌리고 싶어서 Mary: No hes still at the hospital Janet: No problem I dont mind helping you 매리: 아니 아직 병원에 있어 재닛: 그래 너라면 기꺼이 돕지 Ted: Ive met a lady that Id like to get to know better but Im not sure she feels the same way (they) want to keep him/ her: 의사들 병원 에서 환자를 입원시켜놓고 싶어하다 My mothers in the hospital but shes fine 기억할만한 표현 They want to keep her for two more days *not mind doing something: 기꺼이 하다 (저희 어머니가 병원에 계시지만 괜찮으십니다 I dont mind driving if youre tired 의사들은 어머니가 이틀동안 더 입원해있기를 원 (네가 피곤하면 내가 운전할게) 해요) *get to know (someone or something): 차차 at least: 적어도 알게 되다 친하게 되다 As you get to know the city better Im sure
Matthew: How long does he have to stay 테드: 더 친해지고 싶은 여자를 만났는데 그 여자 at the hospital? 도 나하고 같은 생각인지 잘 모르겠어 매튜: 얼마나 오랫동안 병원에 있어야 한대? Janet: Thats simple Ask her if shed like Mary: They want to keep him for at least a to have dinner week 재닛: 그건 간단하지 저녁 먹자고 해봐 매리: 병원에서 적어도 일주일동안은 잡아두고 싶어해 Ted: That was my first thought But is there Matthew: Thats a long time another way that isnt so expensive? 매튜: 긴 시간이네 테드: 나도 그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올랐는데 돈이 Mary: I know I miss him at home 덜 들어가는 방법은 없을까? 매리: 그러게 집에 있으면 보고 싶어 Janet: Then take her out for coffee Matthew: If you need help with anything 재닛: 그럼 커피 한 잔 사 dont hesitate to call me Ted: Thats a great idea Why didnt I think 매튜: 뭐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한테 of that? 전화해 테드: 그거 좋은 생각이네 왜 그 생각을 못했지? Janet: Because you had to ask me 재닛: 나한테 물어봐야 하니까 그렇지 Its at least 70 degrees today (오늘은 적 어도 70도는 됩니다) dont hesitate to call me: 전화하기를 주저 하지 마세요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youll like it more Dont hesitate to call me if you need a ride (이 도시를 잘 알게 되면 더 좋아질 거야) to the airport I can do it *take (someone) out: (누구를) 데려가다 (공항에 가는 차편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저한테 He took her out to a jazz concert last 전화하세요 제가 해드릴 수 있어요) night (그 사람은 어제 그녀를 재즈 콘서트에 데려갔어)
영어운세낱말풀이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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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북극곰호랑이보다 9일 초식동물 멸종을 더 걱정해야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6년생 용머리보다 닭 머리가 낫다 48년생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들 수도 60 36년생 건강에 신경 쓸 것 48년생 근심하지 말고 잘 먹을 것 60년생 과로하지 말 년생 유쾌 상쾌 통쾌 72년생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84년생 사는 맛 나는 고 건강식 챙겨 먹을 것 72년생 생각을 접고 잠시 넋 놓는 시간 84년생 개인 시 하루 될 듯 96년생 젊음의 열정 불사르자 간을 갖자 96년생 마음과 상황이 다를 수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북극곰이나 호랑이가 255%가 멸종위기에 재물 : 지출 건강사라지는 : 주의 사랑 : 갈등중 길방1종꼴인 :西 37년생 도울 것은 돕고 사는 것이 인지상정 49년생 친인척 소식 접할 듯 61년생 37년생 자녀라도코뿔소나 뜻대로 안 될 때가 있다것으로 49년생 억지로 하지 말고 순리대로 61 것을 걱정할 때가 아니라 처한 분석했다 지인과 만나거나 초대받을 듯 73년생 연장자의 말을 믿고 따를 것 85년생 부모 년생 형식에 집착하지 말고 형편에 맞출 것 73년생 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 강이나 바다로 여행 푸른 바다거북님에게 등과효도하자 같은 97년생 초식동 육식동물 174% 잡식동물 15 로 고민 85년생 혼자만의 시간 공간 갖기 물의 멸종을 더 많은 관심을 가져 8%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런 분석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은 길방육식동물이 :南 야 한다’ 행동권을 38년생 나서지 말고 간섭하지 말라 50년생 자녀들 일에 넓은 깊게 관여하지 말 것 62갖 38년생 집안에 행복의 향기가 진동할 수도 50년생 반가운 사람과 즐겁게 지낼 듯 년생 지나간 일에 집착하지 현실적 74년생 계획처럼 되지 않고멸종위기 수정할 듯 미국 유타주립대학 생태학 자말고 고 있고 번식률이 낮아 62년생 목적 달성하고 보람 맛보게 될 듯 74년생 가족의 소중함이 활짝 피어날 듯 86년생 예상했던 것보다 지출이 많아짐 트리샤 애트우드 86년생박사가 좋은 사람과이끄는 행복한 시간 위험이 가장 높다는 기존연구결과 연구팀은 육식동물이 멸종위기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와는 길방 : 西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이미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南 39년생 찬통념과 음식 먹지 말고 힘쓰는멸종된 일 하지 말라 51년생 자녀라도 마음처럼 안될 에 가장 취약하다는 달리 동물 중에서도 초식 동물 39년생 하나라도 더 챙겨 주고 싶은 것이 부모 51년생 마음을 사랑과 감사로 채우 수 있다 63년생 미운 사람 떡 하나 더 75년생 대의를 위해서 작은 것은 감수할 진짜 멸종 위기에 처한배우자 것은말을초식 의 멸종이 가장75년생 높은배우자에게 것으로애정표 나타 자 63년생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것 87년생 먹을 것은 없고 버리긴 아깝다 현 아끼지 말라 87년생 사랑 만들기에 올인 동물이라는 연구결과를 과학저 났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마이애미대학 :北 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생물학자 마우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西 40년생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갖자 52년생 먼저 마음 열고 다가설 것 64년생 부 Advances) 최신호에 발표했다 로 수도 갈레티 AP통신과의 40년생 친인척과 만나거나 소식 접할 52년생교수는 장거리 이동이나 나들이할 수 부동반으로 나들이하거나 취미생활 하자 76년생 얼굴과 화술에 신경 써야 한다 도 64년생 교통체증 외출할 때는 일찍 출발 76년생 표정관리 잘하고 말 아낄“(멸 것 유타주립대와 외신 따르면 회견에서 이번 연구결과는 88년생 잡은등에 것을 놓아야 새것 잡는다 88년생 빠른 선택과 판단은 도움이 안 됨 연구팀은 플라이스토세 후기(약 1 종동물) 보존 프로젝트가 대부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 만1천~5만년 전) 멸종 포식 동물에 맞춰져야 재물 : 보통동물을 건강 : 보통포함 사랑 : 베풂분 길방최상층 :東 41년생 집안에 행복의 향기가 진동할 듯 53년생 좋은 사람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 41년생 경험이나 가문에 대해 말하자 53년생 도울 수 있다면 돕고 사는 것이 인지 해 약 4만4천600여종에 달하는 포 목적한다는 바꿔놓는 것이 듯 65년생 리더십 발휘하고 달성할 듯 편견을 77년생 소중한 순간은 사진으로 남 상정 65년생 부모의 자녀에 대한 마음은 한결같은 것 77년생 취미생활로 힐링하 기자 89년생 먼저 하지 말고 기다릴 것 유류와 조류 파충류 등의 먹이와 라고 평가하면서 대형 초식동물 자 89년생 외모보다는 인성과 능력이다 먹이그물 내 위치 몸집 등에 관한 은 특히 숲과 같은 곳에서 중요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하며 길방 : 東“초식동물이 없는 세계는 정보를 수집해 재물 비교분석했다 42년생 웃을 일 생기고 즐겁게 지낼 듯 54년생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행복할 듯 30년생 옛 추억이 담긴 물건 보자 42년생 한 수 가르쳐 줄 수도 54년생 소중한 66년생 기분 좋은 일에 즐거운 지출할 듯 78년생 가족과재앙이라고 함께 하는 시간 만들자 연구팀은 현존하는 2만4천500여 자연생태계에 지적 순간은 사진 찍자 66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78년생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구 90년생 선물을 받거나 선물 해 보자 종의 동물 중에서 초식동물은 4종 했다 매 90년생 초대를 받거나 모임이 생길 듯
쌍성계 비밀 프레첼 모양 가스먼지 원반 북극곰호랑이보다 초식동물 멸종을 더 가스 걱정해야 연구소(MPE)에 따르면 이 연구 먼지와 원반으로 해석했 과학 이야기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31년생 차나 물을 자주 마시자 43년생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자 55년생 지출 31년생 집안일에 깊게 간섭하지 말라 43년생 잔소리하지 말 것 55년생 오른손이 생기고 수입도 생길 듯 67년생 집안일은 가족과 상의 79년생 가성비 좋은 것으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67년생 나서지 말고 마음을 비우자 79년생 져주는 것 로 구매 91년생 데이트 비용은 넉넉히 이 이기는 것 91년생 잘못된 만남 가질 수도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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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음 □서□□ (4)높은 산이나 고위도 지방의 만년설이 그 무게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의 압력으로 얼음덩이가광고 되어 E-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천천히 비탈면을 흘러 강 저작권자 중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내려와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처럼 흐르는 것 (6)상대편의 눈 Please be advised that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Korea Daily has no affiliation with JOONGANGILBO USA Inc., its parent company, subsidiaries, and affiliates.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김현주 에 띄는 일 (8)혼인에 드는 물품 발행인 Korea Daily is only a license of the contents owned by JOONGANGILBO USA Inc, Inc. and is solely responsible for contents, including advertisements, except those provide by JOONGANGILBO USA Inc. (9)산에 올라가 산삼 캐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10)증세에 따 라 약을 짓는 방법 (11)곡식을 찧거나 빻는 곳 (13)열대 아열 대 지방에서 볼 수 있는 초원 (14)도량이 좁고 간사한 사람 □인□ (17)삿갓 등의 안쪽에 대 어 머리 둘레에 걸려 얹히도록 달린 둥근 테두리 (19)겉으로는 순해 보이나 속으로는 엉큼함 ~을 떨다 (20)수영에서 정해진 거리를 네 명의 선수가 배영 평 영 접영 자유형의 순서로 헤엄을 쳐 속도를 겨루는 경기 (22)불에 타들어 가는 물체에서 튀는 작은 (7)손바닥이나 발바닥의 한가운 불덩이 (23)잇속을 노리어 남보 데 (8)성질이 다른 둘 이상의 섬 다 먼저 약빠르게 달라붙는 사람 유를 섞어 만든 실 (11)어떠한 (26)어떤 수를 같은 수로 곱함 사람이나 사물에 대하여 애착이 (27)동쪽으로 뛰고 서쪽으로 뛴 생기는 마음 (12)높이 우뚝 솟은 다는 뜻으로 여기저기 사방으 모양을 나타내는 말 ~ 높은 산 로 분주하게 돌아다님 봉우리 (15)갓난 아이가 먹은 것 ●세로 열쇠 없이 맨 처음 싸 (1)자신이 좋아하는 이성이 다 는 똥 (16)관례 른 이성을 좋아하는 것을 지나치 혼례 상례 제례의 게 시기함 (2)이른 새벽에 길은 4례를 통틀어 이 우물물 (3)차를 달여 마실 때의 르는 말 우리 민 예의범절 (5)직사각형의 틀에 족은 예로부터 ~ 조그마한 칸을 여러 개 만들고 를 중요하게 여겼 칸마다 쇠붙이 서를 끼워 만든 다 (18)표준어와 작은 악기 우리 아기 불고 노는 는 다른 어떤 지 ~는 옥수수를 가지고서 만들었 역이나 지방에서 어요 (6)한두 번 보고도 곧 그대 만 쓰이는 특유한 로 해 낼 수 있는 재주나 기교 언어 (21)나이든 A G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 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스도쿠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념비 건립을 위해 후 원 및 모금을 받고 있다. 건립위는 현재 비영 리단체로 공식 인가를 받은 상태다.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총영사관은 국경일 행사를 위해 관할지역 동포 사회가 참여하는 동영상을 사전에 제작, 10월3 일 토요일 공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면 9월16일까지 eventconsulsf@mofa.go.kr 또는 우편(3500 Clay Street, San Francisco, CA94118) 발송하면 된다.
9월 0 8일 (화 )
9월 0 9일 (수 )
9월 1 0일 (목 )
9월 1 1일 (금 )
새문한국학교가 2020 가을학기를 지난 8월 29일 토요일에 개강했다. 코로나19으로 인해 100%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한국의 도시 가운데 서울, 그리고 한국의 화폐에 나온 위인 들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다. 이번 가을학기 일정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20.252.3295
9월 1 2일 (토 )
9월 1 3일 (일 )
9월 1 4일 (월 )
덴버 날씨 Denver
눈
맑음
맑음
맑음
맑음
맑음
맑음
6 0° 3 7° / 2 3 7° 8°
6 0° 5 1° / 3 5° / 3 3°
6 4° 4 5° / / 4 3 0° 1°
4 9° 7 8° / 4 2 8°
8 2° 5 8° / 5 3 0° 2°
6 0° 8 1° / / 5 3 0° 5°
8 4° 6 1° / 3 5 7° 3°
부부 사이에서 아내가 자기 남편 을 가리키거나 부르는 말 (22)나 누려 해도 나눌 수 없음 □가□ (24)매우 부피가 큰 돌 (25)조개 속에서 나오는 구슬
낱말퀴즈 정답
자료제공=올드독
A G
4
LA종합
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종합
2020년 9월 4일 금요일
사회 보장 기금 2031년엔 고갈 고갈 CBO 연방기금 분석 보고 메디케어기금 2024년 바닥 사회보장기금이 오는 2031년에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의회예산국(CBO)이 발 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유족 보험(Old-Age and Sur vivors Insurance·OASI) 신 탁기금이 2019~2020회계연도 2 조8000억 달러 규모를 유지하고 있지만, 2020~2021회계연도부 터 감소하기 시작해 결국 2030~ 2031회계연도에 5330억 달러로 감소한 뒤 이듬해 고갈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OASI와 함께 사
샌타모니카 아기 산사자 LA 인근 샌타모니카 산악 지역에 서식하는 마운틴 라이언(산사자)의 개체 수 가 크게 늘고 있다. 이 지 역 공원관리국은 최근 10 개월 동안 4개의 사자굴 (den)을 발견했으며 이곳 에서 당국이 번호표를 붙 여서 관리해 온 1~10살의 어미 산사자 5마리가 모두 13마리의 새끼를 낳아 젖 을 먹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원관리국은 코로나19 사 태로 인적이 드물어진 것 도 산사자 번식이 늘어난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공 원 관리국은 이번에 태어 난 새끼들도 고유 번호와 추적기를 부착해 보호할 예정이다. 산사자는 퓨마 또는 쿠거로도 불리는 북 미 대륙 최상위 포식자다. 공원관리국이 공개한 아기 산사자들. [AP]
회보장기금을 구성하고 있는 970억 달러 규모의 장애보험은 2025~2026회계연도에 완전히 소진될 것으로 예측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메디케어의 병원보험(HI·파트A) 또한 2023~2024회계연도에 기금 고 갈 현상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1월 전체 연방신탁기 금의 예산 잉여금이 570억 달러 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지만 9월 보고서에서 1000억 달러 규모가 줄어들어 430억 달러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다. CBO는 실업 신탁기금의 수혜자가 급증하면 서 지급액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고 분석했다. 심종민 기자
옆집도 앞집도 다했는데 110도까지
10분이면
한글 완벽한 문자, 헐버트 박사 131년전 기고문 “한글은 완벽한214% 문자가 갖춰야 대면 조사로 상승 하 는 조건 이상을 갖추고 있다.” 캘리포니아 ‘한국인보다참여율 한국을889% 더 사랑 한 외국인’으로 불리는 미국인 독 코로나 사태에도 무응답자를 대 립운동가 호머 헐버트(1863.1.26 상으로 한 대면 인구131년 조사가 ∼1949.8.5) 박사가 전빠 미 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국언론에 기고한 ‘조선어’(THE 센서스국이LANGUAGE) 3일 인구 수집원의 KOREAN 기고문 대면 조사를 포함한 주별 인구 의 원본과 번역본이 대중에 처음으 조사 집계 현황을 발표했다. 로 공개됐다. 지난 1일 기준 자가응답과 대 헐버트 박사 기념사업회는 지난 면조사를 포함한 전국 응답률은 달 31일(한국시간) 마포구 양화진 84.9%로 집계됐다. 센서스국 측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서 헐버트 박 은 “무응답자 중 60.3%에 대한 사 서거 71주년진행되면서 추모식을 거행하며 대면조사가 19%의 헐버트 박사가 뉴욕 트리뷴에 1889 참여율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년 기고한 기고문을전국 공개했다. 캘리포니아는 평균보다 4%포인트 높은기고문에서 88.9%를 “알파 기록 헐버트 박사는 했다.비슷한 지난 11일 대면 조사를 시 벳과 한글은 완벽한 문자” 작한 후 가구정보 수집원을 적극 라며 “조선어(한글) 철자는 철저히 투입하고 다각적인 캠페인을 벌 발음 중심이다. 영국이나 미국에서 이면서 캘리포니아는 21.4%의 오랫동안 갈망하고, 학자들이 심혈 참여를 끌어올렸다. 을 기울였으나 성공을 거두지 못한 하지만 여전히 캘리포니아 10 과제가 조선에서는 수백년 동안 현 가구 중 한 가구(11.1%)는 인구 실로 존재했다”고 평가했다.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상태다. “표음문자 선전에도 체계의 모든 장 또이어 캘리포니아의 불구, 점이 한글에 일부 여기 참여율이 높은녹아 주와있다”며 비교하 “영어는 모음 5개를총력을 각각 여러개의 면 막바지 조사에 기울여 다른 방법으로 때문에 야 한다. 인구 발음하기 조사 마감은 9월 30일이다. 이러한 체계가 불가능하다”고 설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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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글자 구조상 한글에 센서스국에 필적할만한 단순성을 가진 문자는 따르면 아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며 “모음은 하 다호는 97.5% 나만 빼고 모두 짧은 세 로가로선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응 로선 또는 둘의 결합으로 만들어 답률을 강조했다. 기록하고 있으며, 뒤를 진다”고 이어 웨스트버지니아(95.4%), 아울러 “높임말이 어렵다고 많이 워싱턴(93.8%), 캔자스(93. 이야기하지만, 결론은 간단하다”며 3%), 오리건(92.8%) 등이 높은 “조선어 높임말은 대부분 동사어 참여율을 보였다. 간에 한 음절인 ‘시’ 또는 두음절인 인구 조사는 여전히 다양한 ‘옵시’만 추가하고 음조를 부드럽게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 해주면 끝이다”라고 말했다. 어를 지원하는 전화(844-392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은 2020)나 웹사이트(2020census. “헐버트 박사의 한글 평가는 한글 gov/ko)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창제자인 세종의 훈민정음 관점과 대면 조사도 가능하다. 인구수집 취지를 그대로 이어받았다”며 원을 통한 대면 조사는 10분“한 정 도가과학성과 소요되면효율성에 공중 보건 지침에 글의 주목해 한 따라완벽한 사회적 문자임을 거리를 유지하고 모 글이 전 세계에 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진 최초로 알렸다”고 말했다. 행된다. 버몬트주 태생인 헐버트 박사는 캘리포니아 센서스 측은 주민 1886년 23세의 나이로 대한제국 왕 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립 영어학교인 육영공원 교사로 한 기울이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 국에 와 외국어를 가르치고 외교 를 대상으로도 참여를 끌어내기 자문을 맡아 광무 황제(고종)를 보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 중이 좌했다. 다 센서스국은 LA카운티 내 한 특히 1905년 후에는 고 인 은행 두 곳을사늑약 38개 지점에 한국 종 친서를 품고 미국에 특사로 파 어로 제작된 홍보 전단지를 비치 견돼 부당성을 역설했 하고을사늑약의 인구 조사 참여를 적극적으 오수연 기자 로 이듬해에는 권장하고 있다 고, ‘한국평론’을 통해 일본의 야심과 야만적 탄압을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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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연휴 폭염주의보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폭염 주의 보가 발령됐다. 5~7일 LA 등 남 가주 지역 낮 최고기온은 93~110 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3일 국립기상청(NWS)은 노 동절 연휴 남가주 전역이 폭염 영향권에 들 것이라며 주민 대비 를 당부했다. NWS에 따르면 이 번 폭염은 4일부터 시작해 6일 최고조를 보였다가 7일부터 꺾 일 것으로 보인다. LA 도심은 4일 낮 최고 89도, 밤 최저 72도, 5일 낮 최고 102 도, 밤 최저기온 79도, 6일 낮 최
벨시 전 시의원 하버 했다. 아내 살해 혐의 체포 미국에 돌아간 후 40여 년 만인 1949년 7월 29일 대한민국정부 초 LA카운티에서 부패도시로 악명 청으로 8·15 광복절 행사참석을 위 높았던 벨(Bell)의 전 시의원이 해 방한했던 헐버트 박사는, 불과 부인 살해 혐의로 지난 1일 체포 일주일 뒤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됐다. 떠났다. 땅에전 묻히고 싶다’는 대니‘한국 하버(76) 벨 시의원이 생전 양화진 외국인 부인소망에 살해 따라 혐의로 체포됐다고 묘지에 묻혔다.셰리프국이 발표했 LA카운티 정부는 그의20만 공훈을 기려 책정됐 1950년 다. 보석금 달러가 다. 벨 최초로 경찰국은 지난 1일 오전 외국인 건국훈장(독립장) 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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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스 앞으로76도 다가 고기온 마감이 106도, 한 밤달 최저기온 온 아직도 다섯 가구 중 한 로 가운데 예보됐다. 집은 인구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주 전력통제기관인 독립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템운영국(CISO) 순환정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5~7일 2020 인구조사 마감은 9월 오전 30일 10시부터 8시 사이 전력수요가 이다. 연방센서스국에 따르면 지 많은 대상이다. CISO는 난 8월지역이 31일까지 전국 82.4%의 가 산불 예방 및 전력 과소비 차단 구가 다양한 방법으로 인구조사에 을 위해 순환정전 조치를 시행한 참여했다. 64.9%는 온라인과 메일, 다. 이와 관련 남가주에디슨사 전화 등을 통해 자가응답했으며, (SCE)는 절전 방법으로 에어 17.5%는 인구수집원과 다른 필드 컨 78~85도 유지 블라인드 등 데이터 수집 등을 통해 집계됐다. 커튼치기 실내 오븐과 전자레 센서스국은 “인구조사 인지 자제 비즈니스 낮 참여가 시간대 저조한 경우 향후 10년 동안 부분 휴업 등을 권고했다. 정부 예산의 공정한 몫을 할당받지 못 김형재 기자 할수있다”고 강조하고 “이제 마감 일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남은 6시30분쯤 총성 제보를꼭받고 웰 기간 내에 인구조사에 참여해 크 애비뉴에 위치한 하버 전 시 달라”고 당부했다. 의원 출동했다. 지난저택으로 31일까지 캘리포니아 자 저택에는 그의 81세 부인 도 가 응답률은 67.3%, LA카운티는 나가 총맞은 채 쓰러져 있었다 62.6%로 집계됐다. LA시는 55.8% 고 셰리프국은 밝혔다. 경찰은 로 전국 평균(자가응답)에 비해 현장에 있던 하버를 바로 체포 9.1%포인트나 뒤쳐져 있다. 했다. 이외 한인 인구가 많이 스캔들 거주하 제빵사 출신인 하버는 는 버뱅크(72.4%), 이후인 2011년에 풀러턴(73.2%), 선출됐다. 당 가든그로브(77.2%), 시 체포됐던 테레사어바인(72%), 자코보 전 부에나파크(76.7%), 다이아몬드바 시의원 자리를 꿰찼다. 원용석 기자 (79.1%) 등이 70%대의 자가 응답률 을 보이고 있다. 세리토스의 경우
4일 금요일(음력 7월 17일)
81.8%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일출높은 629 AM / 일몰 714 PM 반면토 일부 부촌의 응답률 일 센서스월 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을 떠나 휴가지나 별장106/76 등에 머물면서 102/79 94/69예상 밖의 낮은 응답률을 보이는 상황 89 / 71 이다. 베벌리힐스는 56.7%, 말리부 96 / 78 는 38.9%에 그치고 있다. 100 / 76 한편 센서스국은 지난달 104 / 76 11일부 102 / 76무응답 터 인구수집원을 투입해 / 72 인구 가구를 대상으로 한86 막바지 78 / 69 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서 97 / 78 스국에 따르면 대면조사시 96 / 74정보수 집원은 물론 응답자도 마스크를 79 / 71 착용해야 한다. 111 / 81 센서스국은 수집원87사칭에 우려 / 64 에 대해 “정보수집원의 쉽 92 /신원은 72 게 확인할 수 있다”며 “수집원은 사 진이 포함된 명찰을 착용하고 있으 며 명찰에는 상무부의 마크와 만료 날짜가 표기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명찰에 쓰인 이름을 지역 인구 조사센터로 연락하면 바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지역을 관할하는 LA지역 센서스 사무소 연락처는 213-314-6500이다. 방문 조사를 원치 않는다면 지 금이라도 한국어를 지원하는 전 화(844-392-2020)나 웹사이트 (2020census.gov/ko)를 통해 참여 하면 된다.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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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미국국제
2020년 9월 4일 금요일
투표 트럼프권고 권고논란 논란 “투표2번 2번 하라 트럼프
“골프광 트럼프 ” 전 대변인 회고록 화제
“우편투표후 투표소서 확인 집계 안됐다면 현장서 투표” 불법투표 조장 비판론 확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대 선 때 두 번의 투표에 참여해 달 라고 한 권고가 큰 논란을 빚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트윗을 통해 가능한 한 빨리 우편투표에 서명하고 우편으로 투표용지를 보내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일이 나 조기투표일에 투표소로 가서 자신의 우편투표가 제대로 집계 됐는지 확인해볼 것을 권고했다. 여기서 우편투표 사실이 파악된 다면 현장투표가 불가능하고, 이 는 우편투표 시스템이 제대로 작 동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 투표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집 계되지 않았을 경우 현장투표에 참여하라고 제시했다. 이 경우
투표용지를 담은 우편이 현장투 표 후에 도착하더라도 이미 현장 투표를 했기 때문에 우편투표는 개표에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마디로 우편투표에 미리 참 여하되 선거일에 투표소를 방문 해 자신의 우편투표 여부가 제대 로 등록됐는지를 확인하고, 등록 되지 않았을 경우 현장투표에 참 여하라는 권고로 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노스캐 롤라이나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비슷한 취 지로 노스캐롤라이나 유권자들 이 우편투표와 현장투표에 모두 참여하게 하자고 말했다. 이 제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이유로 전면적인 우편투표를 도 입하면 ‘사기선거’, ‘부정선거’ 가 될 우려가 높다며 반대해온 트럼프 대통령의 기존 입장과 맞 닿아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 령의 이 권고는 당장 강한 반발 에 직면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인 조시 스타인 노스 캐롤라이나주 법무장관은 대통 령이 선거 혼란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법을 어기라고 제안하는 것 은 터무니없는 일이라며 “반드 시 투표하되 2번 투표는 하지 말 라”고 말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법상 두 번 투표하는 것은 중죄에 해당한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선거위원회 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을 거명하 진 않았지만 누군가에게 2번 투
표하라고 요청하는 것이 불법이 라고 지적했다. 또 유권자들을 향해서는 우편투표 검증을 위해 투표소에 오진 말라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인 데이너 네설 미 시간주 법무장관도 트윗에 “이 런 시도를 하지 말라. 내가 당신 을 기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페이스북은 트럼프 대통령의 해 당 발언이 담긴 동영상이 유권자 사기를 금지하는 정책을 위반한 것이라면서 이 영상을 삭제하겠 다고 밝혔다. 윌리엄 바 법무장관은 전날 CNN방송에 나와 트럼프 대통 령의 제안은 우편투표가 부정에 취약하다는 신념과 일치하는 것 이라며 우편투표의 전면 도입을 “불장난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 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를 흔들기 위해 행정력을 사 용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고, AP는 다수 연구는 우편투표에 유권자 사기가 만연하다는 개념 이 틀렸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골프광’인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 무위원장과 2018년 싱가포르 에서 제1차 북·미 정상회담 을 하기 직전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에게 전화해 자 랑했다는 뒷얘기가 나왔다. 세라 샌더스 전 백악관 대 변인이 오는 8일 출간하는 자 신의 회고록 『나를 위한 연설 (Speaking for Myself)』 에 이런 내용을 담았다고 뉴 욕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 회고록에 따르면 트럼프는 김 위원장과 회담하기 바로 직전 니클라우스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깜빡 잊고 있다가 갑자기 떠올렸 다고 한다. 샌더스는 “아마도 대통령은 (회담 직전) ‘북한 ’과 ‘핵 아마겟돈’보다 더 가 벼운 이야기를 나눌 상대가 필요했고, 그때 잭에게 전화 를 넣으라고 했다”고 당시 상 황을 묘사했다. 김상진 기자
경찰에 ‘복면 질식사’ 흑인 인종차별 시위 새 뇌관되나 지난 3월 사건 뒤늦게 공개돼 뉴욕서 100여명 시위 9명 체포 뉴욕주에서 경찰에 체포된 흑인 남성의 ‘복면 질식사’ 사건이 최 근 미국 사회를 강타한 인종차별 항의 시위 사태에서 새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3월 뉴욕주 로체스터에 서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대니얼 프루드(41)라는 남성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얼 굴에 복면을 씌웠다가 그를 숨 지게 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돼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부은 모양 새다. 사건이 공개된 2일 로체스터 에서 100여명이 가두시위를 벌 이다 이 중 9명이 체포됐고, 이 틀째인 3일도 항의 집회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저녁에는 뉴욕시 맨해 튼의 타임스스퀘어에서도 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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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 위대가 집결한다고 AFP통신 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 했다. 시위대는 인종차별과 경 찰 폭력을 비판하고 경찰 개혁과 예산 삭감을 촉구할 예정이다. 지역 시민운동가인 애슐리 간 트는 “그는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았고 존엄성을 인정받지 못했 다”며 “사람을 죽인 경찰관들이 여전히 우리 지역에서 순찰을 돌 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심이 동요하자 지역 당국도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러블리 워런 로체스터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충격적”인 사건 이라며 “가족에게 공감하며 나 도 매우 화가 난다”고 말했다. 라론 싱글터리 로체스터 경찰 국장은 사건 영상이 너무 늦게 공개됐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 은폐하려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뉴욕주 검찰은 지난 4월부터
인종차별 항의시위 새로운 뇌관이 될 것으로 보이는 ‘복면 질식사’ 사건 당시 장면이다. 지난 3월 뉴욕주 로체스터에 서 경관들이 대니얼 프루드에게 복면을 씌웠다가 그를 숨지게 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AP]
조사에 착수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후폭풍은 만만치 않 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흑인에 대한 경찰의 과잉 폭력이 끊이지 않는 와중에 추가된 사건이기 때 문이다. 지난 5월 미네소타주 미니애 폴리스에서 경찰의 목누르기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 사건, 지난 달 말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어 린 세 아들이 보는 앞에서 경찰
의 총탄 세례를 받아 신체 일부 가 마비된 제이컵 블레이크 사건 등이 대표적이다. LA와 워싱턴DC에서도 최근 흑인 남성이 잇따라 경찰 총격으 로 목숨을 잃었다. 일련의 사건으로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 ter) 운동이 거세지는 가운데 일 부 시위대의 폭력 행위는 사태의 복잡성을 더하고 있다. 커노샤와 포틀랜드에서는 시위 도중 총격
사건으로 다수가 목숨을 잃기까 지 했다. 이런 상황은 두달 앞으로 다가 온 미 대선과 맞물려 사회적 갈 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재 선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은 시위 사태로 빚어진 폭력 양상을 부각하며 ‘법과 질서’를 선거 키워드로 삼았고, 조 바이 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경찰 개혁 과 인종차별 해소에 방점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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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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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5일 토요일
스가 총리 만들기, 아베의 계획 있었나
우편투표용지 첫 발송, 대선 행정절차 본격화첫 발송 우편투표용지 시작했다. 는 64만 3000명으로, 이는 2016년 미국 대선의 투표방법은 우편투 대선 때 같은 기간 3만9000명의 17 노스캐롤라이나주부터시작 표, 조기 현장투표, 선거 당일현장 배 수준이다. 노스캐롤라이나 유 코로나로우편투표신청 급증 투표로 나뉘는데, 이중 우편투표 권자는 다음달 27일까지 우편투표 민주는우편공화는현장투표 절차가 가장 먼저 개시된 것이다. 를 신청할 수 있다. 유권자들은 투표용지에 기표한 뒤 4년 전 334만명이던 플로리다의 미국이 4일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이를 우편으로 보내거나 선거 사 우편투표 신청자는 지금까지 접수 우편투표 용지 발송을 시작으로 11 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된 인원만 해도 427만명이다. 월 3일 대선을 치르기 위한 행정적 조기 현장투표는 9월 18일 미네 지지정당별로 우편투표와 현장 절차를 본격화했다. 소타, 와이오밍, 사우스다코타주에 투표 선호도가 확연히 달라 우편 지난달 공화당과 민주당이 전당 서 시작된다. 투표는 민주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대회를 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에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각각 따라 현장 투표를 꺼리는 경향이 NBC뉴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대선 한달 후보로 공식 지명하며 진용 커져 어느 때보다 참여자 (WSJ)의3일(현지시각) 지난달 여론조사에서 우 레바논 베이루트 대폭발우편투표 사고로 무너진 건물 아래에서 심장박동 소 폭발 심장박동 찾았다 리가 감지됐다. 열화상 카메라에선 웅크리고 있는것으로 것으로예상된다. 보이는 두 사람이 모습이 포착됐고, 두 사람중 작 을 갖춘 데 이어 이제는 선거당국 가 많을 편투표 의사 구조대는 비율이 트럼프 대통령 은 체형의 사람으로부터 호흡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 사고가 발생한 지 30일만이다. 매몰 건물 현장에서 의 투표용지 배포 작업이 시작된 공영 라디오 NPR는 대부분 분석 지지층은 11%였지만 바이든후보 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AP] 것이다. 가는 적어도 유권자 절반이 우편투 지지층은 47%에 달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노스 표나 조기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본 실제로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지 캐롤라이나주는 미국의 50개주 중 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금까지 우편투표 신청 유권자 중 에 처음으로 이날부터 대선 투표용 실제로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지 민주당 지지층이 33만7000명으로 지를 유권자에게 발송하는 작업을 금까지 우편투표를 신청한 유권자 가장 많고, 무당파 20만명, 공화당
코로나 사망자 연말까지 2배 전망
워싱턴의대 올해 41만명 예측 계절 특성·경계심 완화 원인 올해 미국에서 코로나19으로 인 한 사망자가 41만명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치가 나왔다. 이는 앞으로 약 넉 달 새 22만여명이 코로나19로 숨지며 지금까지 보 다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다는 것을 뜻한다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 분석연구소(IHME)는 4일 새로 업데이트한 코로나19 예측 모델 에서 내년 1월 1일까지 미국 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41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 로이터 통신과 CNN 방송이 보도했다. IHME는 41만명에
‘트럼프 지지자’ 살해용의자 체포 과정서 경찰 총격 사망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를 총격 살 해한 용의자가 역시 경찰의 총격 을 받고 사망했다. 로이터통신은 3일 총격 살인 혐의로 수배된 마이클 라이놀 (48·사진)이 워싱턴주 올림피아 A
대해 이는 지금부터 올해 말까지 22만5000명의 사망자가 더 나온 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존스홉 킨스대학이 집계한 4일 기준 미 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8만 7052명이다. 이 연구소는 또 12월이면 하루 코로나19 사망자가 사상 최대 수 준인 3000명에 육박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IHME는 “(겨울이라 는) 계절성과 대중들의 경계심 완화로 12월이면 미국의 하루 사 망자 수가 거의 3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때는 4월로, 한 달 내 내 하루 사망자가 1000명을 넘었 고, 그중 열일곱 번은 2000명을 초과했다. 또 하루 사망자 3000명
은 850명 안팎인 최근 하루 사망 자의 3배를 훌쩍 넘는 수치다. IHME에 따르면 이미 미국 일 부 지역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가 장 활발했던 지난달 초 이후 마 스크 사용이 줄곧 감소하고 있 다. 특히 일리노이·아이오와주 등 중서부 전역에서 두드러진다. IHME는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 의학고문 스콧 애틀 러스가 주장하고 있다고 알려진 ‘집단면역’ 전략을 도입할 경우 사망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 측했다. IHME는 “집단면역 전 략을 추구한다면, 다시 말해 지 금부터 1월 1일까지 정부가 추가 로 관여하지 않는다면 누적 사망 자 수는 62만명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에서 그를 검거하려던 경찰기동대 의 총에 맞 고 숨졌다고 당국 발표를 인용해 보도 했다. 연방보안관실 대변인은 성 명을 통해 “용의자가 총기를 꺼 내 보이며 경관의 목숨을 위협했 다”며 총격 경위를 설명했다.
이번 사건을 담당하는 서스턴 카운티 셰리프국의 레이 브래디 는 “현재 우리가 가진 정보는 용 의자가 당시 무장을 한 상태였다 는 것”이라고 말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아파트 건물을 빠져나와 차에 올 라탔는데, 이때 차량을 겨냥한 총격이 있었으며, 이후 차량에서 달아난 용의자를 향해 추가 총격 이 가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지층 10만명이었다. 과거 공화당 지지층이 많았던 것과는 대조적이 라는 평가다. AP는 지지정당별 우편투표 노스캐롤라이나주부터 시작선 호도의 차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로 우편투표 신청 급증 우편투표가 부정선거에 취약하다 민주는 우편공화는 현장투표 고 주장한 영향이 있다면서 공화 당 지지층의 낮은 참여율은 이들 미국이 4일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지지층이 트럼프 대통령의 말에 귀 우편투표 용지 발송을 시작으로 를 기울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11월 3일 대선을 치르기 위한 행 평가했다. 정적 절차를 본격화했다. 그러나 우편투표에서 민주당의 지난달 공화당과 민주당이 전 우위가 반드시 선거 결과의 우위로 당대회를 열어 도널드 트럼프 대 해석되는조것은 아니라면서 선거 당 통령과 바이든 전 부통령을 일 현장투표는 주로공식 공화당 지지층 각각 대선 후보로 지명하며 일 가능성이 이에선 따 진용을 갖춘 있다고 데 이어봤다. 이제는 라 선거 당일 현장투표가 먼저 개 거당국의 투표용지 배포 작업이 시작된 것이다. 표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다 등 외신에 따르면 노 가AP통신 우편투표가 순차적으로 개표되 스캐롤라이나주는 미국의 50개 면 바이든 후보가 승리하는 결과 주 중에 처음으로 이날부터 대선 가될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는 상 투표용지를 유권자에게 발송하 는 작업을 시작했다. 미국 대선의 투표방법은 우편 투표, 조기 현장투표, 선거 당일 현장투표로 나뉘는데, 이중 우편 투표 절차가 가장 먼저 개시된 것이다. 유권자들은 투표용지에 기표한 뒤 이를 우편으로 보내거 나 선거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조기 현장투표는 9월 18일 미네 소타, 와이오밍, 사우스다코타 주에서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 에 따라 현장투표를 꺼리는 경향 이 커져 어느 때보다 우편투표 참여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영라디오 NPR는 대부분 분석가는 적어도 유권자 절반이 우편투표나 조기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지금까지 우편투표를 신청한 유 권자는 64만3000명으로, 이는 2016년 대선 때 같은 기간 3만 9000명의 17배 수준이다. 노스캐 롤라이나 유권자는 다음달 27일 까지 우편투표를 신청할 수 있다. 4년 전 334만명이던 플로리다의 우편투표 신청자는 지금까지 접 수된 인원만 해도 427만명이다. 지지정당별로 우편투표와 현 장투표 선호도가 확연히 달라 우 편투표는 민주당에 유리하게 작
황이다. 민주당의 데이터 분석기관인 타 겟 스마트의 톰 보니어 CEO는 올 해 민주당에 희망적인 하나가 용할 것이라는 관측이지표 나온다. 있다면서 지금까지 우편투표신청 NBC뉴스와 월스트리트저널 (WSJ)의 여론조사에서 자의 16%는지난달 2016년에 투표하지 않 우편투표 의사 일반적인 비율이 트럼프 대 은 유권자이고 우편투표 통령 지지층은 바이 자보다 어리다는11%였지만 점이라고 말했다. 든 후보 지지층은 47%에 달했다. 민주당 지지층일 가능성이 높다는 실제로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취지다. 지금까지 우편투표 신청 유권자 AP는 또 대선캠프는 통상지지층 중 민주당 지지층이 33만7000명 이 우편투표에 참여하길 희망했지 으로 가장 많고, 무당파 20만명, 만 공화당의 경우 올해는 상황이 공화당 지지층 10만명이었다. 과 다르다고도 지적했다.많았던 것과 거 공화당 지지층이 우편투표를 는지지층이 대조적이라는 평가다.먼저 마치 면AP는 대선캠프는 남은 지지자들을 선 지지정당별 우편투표 거일에 투표장에 자원을 선호도의 차이는보내도록 트럼프 대통령 집중했지만, 올해는 트럼프 대통령 이 우편투표가 부정선거에 취약 하다고 주장한반복적으로 영향이 있다면서 이 우편투표를 비난해 공화당 지지층의 낮은 참여율은 공화당의 경우 이런 노력을 복잡하 이들 지지층이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게 만들었다는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음을 시사 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우편투표에서 민주당 의 우위가 반드시 선거 결과의 우위로 해석되는 것은 아니라면 서 선거 당일 현장투표는 주로 공화당 지지층일 가능성이 있다 고 봤다. 이에 따라 선거 당일 현 장투표가 먼저 개표될 경우 트럼 프 대통령이 앞서다가 우편투표 가 순차적으로 개표되면 바이든 후보가 승리하는 결과가 될 것이 라는 예측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민주당의 데이터분석기관인 타겟스마트의 톰 보니어 CEO는 올해 민주당에 희망적인 지표 하 나가 있다면서 지금까지 우편투 표 신청자의 16%는 2016년에 투 표하지 않은 유권자이고 일반적 인 우편투표자보다 어리다는 점 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지층일 가능성이 높다는 취지다. AP는 또 대선 캠프는 통상 지 지층이 우편투표에 참여하길 희 망했지만 공화당의 경우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고도 지적했다. 지지층이 우편투표를 먼저 마 치면 대선 캠프는 남은 지지자들 을 선거일에 투표장에 보내도록 자원을 집중했지만, 올해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편투표를 반복적으로 비난해 공화당의 경우 이런 노력을 복잡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대선 행정절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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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월드기획
10 월드기획
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2020년 9월 8일 화요일
미국·중국 일촉즉발… 남중국해, 이러다 진짜 사고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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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 N ION 20
오피니언
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우리말 바루기
벌리기와 벌이기 사회적 거리 두기와 관련해 관련 해 ‘벌리다’와 ‘벌이다’를 혼동 하는 일이 많다. “식당 식탁 간 격을 최대한 벌여 놓은 상태다” 처럼 쓰면 안 된다. ‘벌려 놓은 상태’로 고쳐야 바르다. 둘 사이를 넓히거나 멀게 하 다, 우므러진 것을 펴지거나 열 리게 하다, 열어 젖혀 속의 것을 드러내다는 뜻으로는 동사 ‘벌리 다’를 사용해야 한다. ‘벌이다’는 일을 계획해 시작 하거나 펼쳐 놓다는 의미의 동사 다. 놀이판 따위를 차려 놓다, 여 러 가지 물건을 늘어놓다, 가게 를 차리다, 전쟁이나 말다툼 등 을 하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어떤 모습을 달라지게 하거나 무엇을 여는 것은 벌리는 행위 다.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 시작 하거나 널리 펼쳐 놓거나 늘어놓 는 것은 벌이는 행위다. 대체로 ‘벌리다’는 틈·격차·차이·손·양 팔·양발·입 등과 쓰인다. ‘벌이 다’는 주로 일·잔치·사업·조사· 좌판·싸움·논쟁·입씨름 등과 사 용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사진빨 면이 들어간 음식은 육수나 국물 의 맛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 게 면의 상태가 맛을 좌우한다 “쫄깃쫄깃한 면빨이 끝내줘 요”에서 ‘면빨’은 맞는 말일까? 탱글탱글 쫄깃한 면을 생각하면 어감상 ‘면빨’이 맞는 말로 생각 되기 십상이다. 그러나 ‘면빨’이 아니라 ‘면발’이 맞는 말이다. 발 음은 [면빨]로 나지만 적을 때는 ‘면발’이라고 해야 한다. ‘면발’ 은 국수 가락을 지칭한다. ‘사진빨’도 마찬가지다. 이 역 시 ‘사진발’이라 적어야 한다. 이 때의 ‘-발’은 효과의 뜻을 더하 는 말이다. ‘화면발’ ‘카메라발’ ‘화장발’ 모두 ‘-발’로 표기해야 한다. 그럼 ‘말빨’ ‘끗빨’ 등은 어떻 게 될까? 이 또한 ‘말발’ ‘끗발’ 등으로 표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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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8일 화요일
그리워하며 JJ블로그를 블로그를 그리워하며…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중앙 일보 J블로그가 지난 8월 말로 문을 닫았 다. 나 역시 블로거의 한 사람으로 참가하 여 활동했던 터라 더 섭섭하고 허전하다. J블로그는 같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끼리 잘 통하는 이런저런 이야기로 오순도순 대 화를 나누는 정겨운 사랑방이나 마을 정자 같은 마음 편한 곳이었는데… 정말 아쉽다. 블로그를 하던 버릇 때문인지 안 하면 뭔가 허전할 것 같아서, 할 수 없이 한국 의 큰 인터넷 회사 블로그로 터를 옮겼 다. 그런데 이건 원 환경이 너무도 달라 서 도무지 적응이 안 된다. 순박한 시골 노인이 서울 한복판 젊은이들 동네에 내 던져진 꼴이다. 휘황찬란 시끌벅적 어리 버리 정신이 한 개도 없다. 적응하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걸릴 모양이다. 대 화란 열린 마음으로 편안하게 나누어야 소통이 제대로 되는 법인데, 누구를 대상 으로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부터 막막하다. 긴 세월은 아니지만 지난 약 4년간 J블 로그에 동참하여 글을 올리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무엇보다도, 블로그를 통해서 우리 주위 에 숨은 고수들이 참 많다는 사실을 깨달 은 것이 가장 큰 소득이었다. 유홍준 교수
문화 산책
장소현 시인극작가
의 인생도처유상수(人生到處有上手)라는 말이 꼭 맞는 표현이라는 걸 새삼스럽게 확인했다. 정말 각 방면의 공부가 깊고 생 각이 잘 영근 고수들이 많았다. 이 귀한 자 산을 우리 사회 발전에 긍정적으로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 궁리해보고 싶다. 또 한 가지, 블로그를 하면서 대중들의 취향이 어떤 식으로 변해가는지를 실감으 로 살필 수 있었던 것도 큰 소득이었다. 내가 운영한 블로그는 ‘문화잡화상’이라 는 문패를 달고 있었는데, 주로 우리 동네 문화 예술에 관한 이런저런 내용을 다루었 고, 간간이 여행기나 문학작품 같은 읽을 거리를 실었다. 그런데 조회수를 보면 여행 기사와 예술 기사는 도대체 비교가 되지 않았다. 압도 적인 차이로 여행 기사의 조회수가 많았다. 아, 날이 갈수록 사람들은 놀러 다니고, 맛 나는 것 먹고 마시고, 재미있는 것을 좋아
하며 그런 쪽으로 몰리는구나, 골치 아픈 건 질색이로구나… 하는 것을 실감할 수밖 에 없었다. 그러면서 이런 식으로 쾌락주 의로 기우는 것은 문제가 아닌가 하는 걱 정이 들기도 했다. 단 것만 너무 즐기면 이 가 썩고 몸도 상하니 조심하라는 의사 선 생님의 걱정이나 비슷한 것이다. 이런 걱정은 유튜브를 보면 한층 더 깊 어진다. 유튜브에서는 구독자나 조회수 같 은 수치가 바로 돈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저마다 인기를 모으려고 필사적이다. 하긴 지금 세상에서는 인기가 최고의 힘 인 모양이다. 연예계는 말할 것도 없고, 경 제나 예술, 드디어는 정치까지도 인기에 목 을 매는 세상이다. 인기가 곧 돈이요, 힘이 기 때문이다. 대통령도 인기가 없으면 맥 을 못 춘다. 하지만 인기가 곧 진리인가? 진실이 다수결로 결정되는 것인가? 기술의 눈부신 발달로 블로그는 이미 낡 아빠진 소통수단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다. 비교적 긴 이야기를 조 곤조곤 나눌 수 있는 등의 좋은 기능도 많 고, 손편지 같은 정겨움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 미주 한인사회 같은 작은 규모의 커 뮤니티에서는 블로그가 오히려 효율적인 소통의 마당이라는 생각도 든다. 이래저래 J블로그가 그리워진다.
국제 협약 국제아동탈취와 아동탈취와 헤이그 헤이그 협약 한국계 시민권자인 남편과 한국 국적의 부 인, 미국 국적의 자녀가 뉴욕에 함께 살고 있다가 부부 관계가 나빠진 한국인 부인이 무단히 자녀를 데리고 한국으로 돌아가버 렸다 이 경우 남겨진 남편은 어느 나라의 어떤 기관에 어떤 법에 따라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근래 국제 결혼이 증가하고 국가간 이동 이 자유롭게 됨에 따라 가정의 파탄과 해 체에 이은 아동의 불법적인 해외 이동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는 아동의 인권과 결 부되어 국제사회의 중요한 관심사이기도 하다. 보통 국제 결혼을 한 부부, 유학생이 나 동포, 주재원 부부 중 한쪽 부모가 아동 을 홀로 양육할 목적으로 다른 쪽의 동의 없이 자녀를 데리고 자신의 고국으로 돌아 가 버리거나 제3국으로 도피하면서 생기 는 문제이다. 아동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의사와 무관 하게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분리되어 언어 소통도 잘 되지 않는 낯선 문화권에서 생 활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남겨진 다른 쪽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아동과 만나거나 연락할 수 없어 혼란에 빠질 뿐만 아니라 법률체계, 사회구조, 문화, 언어, 생활환경 등이 다른 나라에서 아동의 소재를 찾고
기고
김성우 변호사 법무법인 율촌
돌려받아야 하는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이처럼 양육권이 있는 한쪽 배우자의 허 락 없이 불법적으로 외국으로 이동 또는 유치된 아동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 히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에 국제적으로 대처하기 위 해 헤이그 국제사법회의는 1980년 ‘국제적 아동 탈취의 민사적 측면에 관한 협약’을 채택했다. 이 협약의 주된 내용은 아동이 불법적으로 국외로 탈취된 경우, 그 아동 을 누가 어느 곳에서 양육하는 것이 적합 한지를 묻거나 따지지 않고, 일단 원래 있 던 나라로 신속히 돌려 놓는 절차이다. 다만 협약이 적용되려면 아동이 ‘16세 미만’이어야 하고, 양육권 또는 면접교섭 권이 침해되기 직전의 국가에 ‘상거소 (Habitual Residence)’를 가지고 있어 야 하며, 한쪽 부모에 의한 유괴로 다른 쪽
부모의 양육권이 침해되어야 한다. 또한 이 협약은 탈취 전 국가와 탈취 후 국가 모두 협약에 가입되고 서로 그 가입 을 수락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미국은 헤 이그 아동 탈취 협약에 1988년 가입해 한 국, 독일, 일본 등 85개국 사이에 효력이 있고, 한국은 2013년 가입해 미국, 영국, 일본 등 63개국 사이에서 효력이 있다. 중 국, 베트남이나 러시아 등은 협약에 가입 되지 않아서, 아동이 이러한 국가로 탈취 되는 경우 이 협약에 의해서는 아동을 반 환 받을 수 없다. 이 협약에 따른 아동 반환은 중앙당국 (Central Authority)과 법원 양쪽의 도 움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아동이 미국에 서 한국으로 탈취되었다면, 미국의 중앙당 국인 국무부 또는 한국의 중앙당국인 법무 부에 탈취된 아동의 소재파악 등의 지원을 신속히 요청해야 한다. 그리고 한국에서 헤 이그아동탈취협약 사건을 독점적으로 관 할하는 서울가정법원의 판결을 받음으로 써 최종적으로 아동을 반환 받을 수 있다. 아동탈취가 우려된다면 미 국무부 여권발 급 경보프로그램(Childrens Passport Issuance Alert ProgramCPIAP) 이 용을 고려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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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경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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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미국국제
2020년 9월 4일 금요일
1200불 경기부양 경기부양 현금 현금 42%만 42%만썼다 썼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다시 100만건 아래로 지난주부터 통계 방식 조정
전미경제연구소 연구보고서 60%는 저축빚청산에 사용 연방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인 한 경기침체에 대응해 막대한 현 금을 지급했지만, 소비진작 효과 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연 구 결과가 나왔다. 지급받은 현 금의 60%가량은 저축하거나 대 출을 갚는 데 사용됐다는 것이다. 3일 민간 싱크탱크인 전미경 제연구소(NBER)의 8월호 연 구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들에 게 지급된 현금의 40%가량만 실 제 소비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 다. 텍사스대 올리비에르 코이비 온, 시카고대 마이클 웨버, UC 버클리 유리 고로드니첸코의 공
전자담배 쥴 ‘시련의 계절’ 인력 감축 11개국서 철수 전자담배 제조사 쥴랩스가 추가 로 인력을 감원하고 최대 11개 유 럽·아시아 국가에서 철수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보 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K.C. 크로스웨 이트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사원들에게 인력을 줄여야 신상 품 개발과 청소년 흡연 방지를 위 한 기술 개발에 투자할 수 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구체적 인 감원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쥴은 가향 전자담배와 부적절 한 광고로 청소년 흡연을 부추긴 다는 여론의 비판 속에 당국의 집 중 규제 대상이 됐다. 액상 전자 담배의 유해성 논란도 불거졌다. 이에 따라 쥴은 최소 21세 이상 사용자만 피울 수 있는 전자담배 흡연장치를 개발해 연방식품의약 국(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고 WSJ이 전했다. 올해 들어 쥴은 종전 3000개의 일자리 중 3분의 1을 감축한 바 있 다. 현재 인력 규모는 2200명이다. 아울러 쥴은 올해 상반기 한국, 오스트리아, 벨기에, 포르투갈, 스페인 시장에서 철수한 데 이어 추가로 아시아와 유럽 국가에서 발을 빼기로 했다. 이탈리아, 독 일, 러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이 추가 철수 검토 대상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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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를 받은 셈이다. 그렇지만 실제 소비로 이어진 금액은 총지급액의 42%에 불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식료 및 내구재 구입, 의료지출 등을 아 우른 수치다. 나머지 31%는 각 종 대출을 상환하는데, 27%는 저축에 각각 사용됐다고 보고서 는 분석했다. 소득계층별로 저소득층에선 소비 비중이 60%를 웃돌기도 했 지만, 연 소득 5만 달러 이상의 계층에선 그 비중이 40%에도 미 치지 못한 결과다. 가계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 의 15%만 “주로 소비에 사용했 다”고 답변했다. 반면 “주로 저축 했다”는 응답자는 33%, 주로 대 출을 상환했다“는 비율은 52%에
달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경기 “크게 준 것 아니다” 의견도 부양 패키지의 첫 번째 목표가 소 비진작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영국 시사 새 실직자 수가 다시 100만명 아 래로 내려갔다.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평가했다. 연방노동부는 지난주(8월 23 현금지급의 효과가 기대에 미 치지 못하는 이유로는 크게 두 일∼2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가지가 꼽혔다. 코로나19 사태로 건수가 88만1000건으로 집계됐 여행, 외식, 쇼핑, 레저 등 소비 다고 3일 밝혔다. 직전까지 2주 활동 전반이 사실상 멈춰선 상황 연속 100만건대를 기록했다가 3 동연구 결과다. 에서 마땅한 소비처를 찾기가 어 주 만에 100만건 미만으로 줄어 현금 지급은 지난 3월 말 트럼 렵다는 것이다. 일회성 현금지급 든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 프 행정부와 의회가 통과시킨 2 액이 커질수록, 가계지출에서 소 한 전문가 전망치(95만건)도 크 조2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줄어드는 게 밑돌았다. 최소 2주간 실업수당을 청구 패키지 법안에 포함된 것으로, 일종의 수확체감이 작용하고 있 성인에게 최대 1200달러를 지급 다고도 보고서는 분석했다. 소비 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 하는 내용이다. 미성년자에게는 진작을 극대화하기 위해 적정 지 는 124만건 줄어든 1325만건으 500달러가 지급됐다. 자녀 2명 급액이 얼마인지가 관건이라는 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9.1%로 0.8%포인트 하락했다. 이 있는 4인 가족 기준으로 3400 의미인 셈이다. 다만 노동부가 지난주부터 통 계 방식을 바꾼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신규 실업자 수가 크 게 줄었다고 해석하기는 어렵다. 노동부는 계절적 편차를 최소 화하기 위한 계절 조정을 거쳐 매주 집계 결과를 발표했는데, 코로나19 사태라는 특수한 상황 에서 기존의 방식으로 오히려 통 계 왜곡이 심해졌다는 판단에 따 라 조정 방식을 변경했다고 설명 했다. 따라서 지지난주와 지난주 통계를 직접 비교해서는 안 된다 고 블룸버그통신이 지적했다. 블 룸버그에 따르면 계절 조정을 하 지 않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대한항공은 여객기에 화물을 실어 운항하는 등 화물 영업을 강화해 2분기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했다 [대한항공] 청구 건수는 오히려 전주보다 7591건 늘어난 83만3352건이다. CNBC방송은 이날 발표가 노 동시장의 점진적 개선과 통계 방 식의 변화를 모두 반영한 결과라 많은 여객기의 운항 중단으로 이 어 5월 75곳, 7월 100곳으로 더 고 해석했고, 로이터통신은 노동 코로나 위기에 돌파구 부상 를 통한 화물운송 능력은 크게 확대했다. 나빌 술탄 에미레이트 시장이 회복 동력을 잃어가는 가 아메리칸은 35년만에 재개 감소한 상태다. 항공 수석 부회장은 현재 화물기 운데 여전히 이례적으로 높은 수 유나이티드항공은 최근 5000 취항지역은 115곳으로 늘어난 치라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항공사 번째 화물 전용 비행을 기록하는 상태라면서 화물 운송 수요에 맞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들이 잇따라 화물사업을 강화하 등 화물기 비중을 늘렸다. 유나 추기 위해 화물기뿐 아니라 여객 전날 경기 동향 보고서인 베이지 고 있다. 이티드항공의 화물 운송 매출은 기까지 화물 운송에 동원하고 있 북에서 “무급휴직된 노동자가 블룸버그통신은 3일 코로나19 2분기에 4억200만 달러로, 36% 다고 말했다. 수요 부진 탓에 영구 해고되는 로 여객 운송사업이 고사 상태에 이상 증가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화물기 가동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일부 빠진 가운데 항공사들이 화물 운 아메리칸항공도 35년 만에 화 률을 높이는 등 화물 영업을 강 업종과 지역에서 고용 회복이 둔 송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며 제 물기 운영을 재개했다. 화한 데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 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된 항공편으로 화물 운임도 오 싱가포르의 저비용항공사인 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 코로나19 사태 전까지 실업수 르면서 항공사들에 한 줄기 빛이 스쿠트항공은 최근 여객기를 화 환했다고 지난달 밝혔다. 특히 당 신청 최고기록은 2차 오일쇼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물기로 아예 개조했다. 대한항공의 2분기 화물 부문 매 크 당시인 1982년 10월의 69만 코로나19 이전에는 항공화물 화물기 보유량 세계 4위인 에 출은 1조2259억원으로 작년 같 5000건이었다. 금융위기 직후인 의 60%가 여객기 객실 아래 화 미레이트항공은 4월 초 화물기 은 기간(6299억원)의 2배에 달 2009년에는 65만건까지 늘어난 물칸을 통해 운송됐지만 지금은 취항지역을 50곳으로 늘린 데 이 했다. 바 있다. 경기부양책 주요 내용
세계 항공사 화물 운송이 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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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종합 11
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한국 부동산
2020년 9월 3일 목요일
10억집 집,복비가 복비가 900만원… 10억 900만원 중개료 중개료내려라 내려라 주택 중개수수료 손볼까 서비스 달라진 것도 없는데 집값 올랐다고 더 받냐 분쟁 김현미 개선 고민하고 있다 30대 A씨는 지난 5월 서울 성동 구에서 9억원대 집을 샀다. A씨 는 중개수수료(중개보수)를 내 는 과정에서 중개사와 언쟁을 했 다. 흔히 ‘복비’로 부르는 중개수 수료는 거래 금액의 0.9% 이하 (9억원 이상 주택 매매)에서 중 개사와 소비자가 협의하게 돼 있 다. 그런데 중개사가 협의 없이 0.9%를 받아내려고 한 게 문제 였다. A씨는 “중개사가 수수료율에 대해 한마디도 안 했는데 계약서 엔 수수료율이 0.9%로 적혀 있 었다”며 “항의를 하니 고작 몇십 만원 깎아줬다”고 말했다. 한국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30 일 “현재 부동산 중개수수료 체 계 개편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수수료율 체계나 수준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전문
가 의견도 들어볼 계획”이라고 말 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도 지난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부동산 중개수수료 체계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았다. 개선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설명했다. 현 정부 들어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 이 급등하고 덩달아 소비자들의 중개수수료 부담이 커진 상황이
어서 발언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가장 최근의 주택 중개수수료 율 개편은 2015년 이뤄졌다. 당 시 중개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구 간을 한 단계(6억~9억원) 신설 했다. 6억~9억원의 주택 거래에 는 수수료율 상한선으로 0.5%를 적용하도록 했다. 그 전에는 6억 원 이상 주택이면 일률적으로 수 수료율 상한선이 0.9%였다. 나 머지 주택 거래는 수수료율이 달 라지지 않았다. 전·월세 수수료 율 구간도 한 단계(보증금 3억~ 6억원)를 새로 만들고 상한선으 로 0.4%를 적용했다. 그 전에는 전세 보증금 3억원 이상이면 일 률적으로 0.8%였다. 주택 중개수수료율은 지방자 치단체가 조례로 정하게 돼 있 다. 서울시는 2015년 2월 국토부 의 개편 권고를 받아들인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조 례 개정안은 같은 해 4월 시의회 를 통과한 뒤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은 최근 3~4년간 가파르게 올랐다. 특 히 정부가 ‘고가주택’으로 분류 해 각종 규제를 적용하는 9억원
이상 아파트도 크게 늘었다. 서 울 아파트 중위가격(중간값)은 지난달 기준 9억2787만원(KB 국민은행 조사)이었다. 서울 전 체 아파트(170만여 가구)의 절 반 이상이 0.9%의 수수료율 상 한선을 적용받는 고가주택이 됐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9억원을 넘는데 고가주택 기준을 여전히 9억원에 두고 있어 중개수 수료 부담이 커졌다”고 말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집이 달 라진 것도, 중개사의 서비스가 달라진 것도 아닌데 집값이 올랐 다고 높은 중개료를 주는 건 납 득이 안 된다”는 불만이 나온다. 조례에서 규정한 수수료율은 상한선이고 실제 수수료는 중개 업자와 소비자의 협의로 정해야 한다. 하지만 현장에선 중개업자 가 수수료를 상한선까지 요구하 는 경우가 많다는 목소리가 있 다. 특히 주택 거래의 경험이 적 은 사회 초년생이나 신혼부부는 중개업자의 요구를 무시하기 어 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린 한 청원자는 “10억원짜리 주택 을 매매할 경우 중개수수료를 최 대 900만원까지 내야 한다. 매도 자와 매수자 각각 수수료를 지불 하므로 중개업자는 거래 한 건으 로 최대 1800만원을 챙기는 구 조”라고 주장했다. 공인중개사들은 수수료율이 높다는 주장에 반발한다. 한국공 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집값과 전셋값을 올려놓은 건 정부”라 며 “중개보수가 비싸다는 이유 만으로 수수료율을 낮춰야 한다 는 논리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고 말했다. 임재만 세종대 부동산학과 교 수는 “최고 구간 9억원 이상은 수수료율 0.9% 이내에서 협의하 게 돼 있는데 소비자는 적게 내 려고 하고 중개사는 최대한 많이 받으려고 하니 분쟁이 일어난 다”고 말했다. 그는 “예컨대 0.5 ~0.6%의 수수료율 하한선을 정 해주면 소비자와 중개사가 수수 료율을 협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은화·황의영 기자
세종시도 집값 15억원 실수요자 울린 천도론 아파트값 한달새 1억 올라 집 사려 해도 매물 사라져 “한 달 사이 1억원 올랐어요. 금 강이 한눈에 보이는 (전용) 109 ㎡는 15억원에 나옵니다.” 세종시 보람동 호려울마을 10 단지 중흥S클래스 인근 공인중 개사 얘기다. 그는 “집값이 오르 자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 여 물건도 거의 없다”고 했다. 31일 한국 국토교통부 실거래 가 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 용면적 109㎡가 지난달 3일 15 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투기과열지구인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주택담보대출이 금지 되는 15억 초과 아파트가 등장했 다. 지난해 말 매매가격(11억 5000만원)과 비교하면 올해 들 어 8개월 만에 37%(4억2000만 원) 오른 셈이다. 세종시 집값에 불을 붙인 것 은 정치권에서 띄운 ‘행정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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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진동 밀마루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내에 아파트 건설이 한창이다. 세종시는 6·17 부동산 대책 이후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한국은 행에 따르면 세종시는 지난 6월 한 달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이전’ 이슈다. KB부동산에 따 르면 8월 세종시 주택 매매가격 지수는 전달보다 6.4% 올랐다. 상승률로는 전국 1위다. 같은 기간 서울 집값 상승 폭(1.5%) 의 4배 이상이다. 아파트값은 더 올랐다. 아파트 매매가격지 수는 전월 대비 7.8% 상승했고,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23%나 급등했다. ‘천도론’ 발(發) 집값 급등에 피해를 보는 곳은 실수요자다. 세종시에 사는 40대 주부 신모씨
는 “집을 사려고 석 달 전부터 아 름동 일대 아파트를 알아보는데 집값이 갑작스럽게 급등하면서 의욕이 사라진다”고 토로했다. 그는 “최근까지 한 달도 안 돼 1 억씩 오르더니 이젠 매물마저 자 취를 감췄다”고 말했다. 부동산 관련 인터넷 카페 등에 서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온다. 세종시 집값이 뛰면서 시세보다 낮게 특별공급 분양을 받은 일부 공무원이 수억원의 차익을 거둘 수 있어서다. 세종시는 10년 전
부터 분양 아파트 물량의 절반가 량을 세종시로 옮겨온 정부 부처 공무원이나 공기업 직원 등에게 배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세종시 집 값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 했다. 김연화 IBK기업은행 부 동산팀장은 “6·17대책으로 주변 대전시와 충북 청주가 규제지역 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행정수도 이슈를 품은 세종시로 자금이 더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하반기 5000여 세대 공급
물량이 예정된 만큼 신규 단지나 조망이 좋은 아파트 중심으로 가 격 차별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 다”고 덧붙였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올해 1~8월까지 세종시 아파 트 거래량은 6492건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거래량(5802건)을 넘어섰다”며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이 늘긴 하지만 대기수요가 많아서 집값 상승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염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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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Saturday , September 5, 2020 B
수술대오른 오른공공의료, 공공의료, 칼 못 수술대 못대고 대고일단 일단봉합 봉합 김창우이태윤 기자
의사 수 확대, 공공의대 중단 합의
changwoo.kim@joongang.co.kr
전공의 반발 속 의사협 파업 철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이 급격히 퍼지는 상황에 서 집단휴진 사태까지 불어왔던 정부와 의사들의 대립이 일단 봉 합됐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 협회(의협)는 4일 정부서울청사 에서 ‘보건의료발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합의’에 서명했다. 정 부가 의대 정원 확대, 공공 의대 신설 추진 등을 중단하는 대신 의 협도 오는 7일로 예정됐던 집단행 동(파업)을 취소하고 진료 현장으 로 복귀하는 내용을 담았다. 그러나 전공의들이 반발하고 있다. 전공의·전임의로 구성된 젊 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는 “의· 정 합의 과정에서 ‘4대악 의료정 책 철회와 원점 재논의 명문화’ 요 구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지난달 21일부터 이어온 무기한 집단 휴 진(파업)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이 다. 대한전공의협회(대전협)는 의 료 현장으로 돌아가는 시기와 방 법, 추후 대응 등을 논의해 오는 7일 결론을 내릴 계획이다. 의협 은 전공의 달래기에 나섰다. 복지 부와의 합의문에 지역 수가 등 지 역의료 지원책 개발, 전공의 수련
지역 간 격차 해소엔 모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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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합의, 재원 확보가 숙제
환경의 실질적 개선 등을 협의한 다는 내용을 담은 것도 이들을 의 식한 결과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고발당한 전공의와 시험 기회를 잃게 될 의대생들을 두고 ‘철회’ 두 글자에만 매달릴 수는 없었 다”며 “선배들을 믿고 진료 현장 으로 돌아가 달라”고 말했다. 수련의들의 반발을 넘어선다 해도 코로나 이후 의협과 정부의 협상도 순탄하게 이어질 가능성 은 크지 않다. 공공의료를 강화하 고 지역 간 의료 서비스 격차를 줄 여야 한다는 데는 의정 양측이 공 감한다. 문제는 ‘어떻게’라는 부 분이다. 정부는 “현재 10만 명인 우리나라 의사 수가 경제협력개 발기구(OECD) 평균 수준에 도 달하려면 6만 명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의사 수는 인 구 1000명당 2.4명(한의사 포함) 으로 OECD 평균(3.5명)보다 적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 셋째)이 4일 오후 대한의사협회와 정부 간 의·정 합의문 서명식이 열릴 예정이던 서울 퇴계로 한 국건강증진개발원 앞에서 전공의들에 가로막혀 있다. 박 장관과 박대집 의사협회장은 전공의들을 피해 장소를 정부서울청사로 옮겨 합의문에 서명했다.
다는 것이다. 지역별로도 격차가 커서 지역에서 근무할 의사를 양 성할 공공의대가 필요하다는 입 장이다. 반면 의사들은 낮은 의 료수가와 열악한 지방 근무환경 의 문제로 본다. 한 흉부외과 전 문의는 “일년에 몇차례 심장수술 을 하려고 지방 병원에서 심장, 마 취 분야 전문의 3~4명으로 이뤄 진 수술팀을 유지할 수 있겠느냐” 며 “겨우 한두명의 뉴스외과의사가 야 간이나 주말 할 것 없이 응급실로
[뉴시스]
불려나가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 했다. 10년간 의무복무하는 지역 의사를 뽑아도 5~6년의 수련기간 과 군 복무, 출산휴가 등을 제외하 면 겨우 1~2년 지방 병원에서 일 한 뒤 대도시로 옮길 가능성이 크 다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을 방지하려면 결 국 정부가 예산을 늘려 공공의료 를 확충하는 수밖에 없다. 우리나 라의 의료비 총액은 국내총생산 (GDP) 대비 8%로 미국(17%), 독
일(11.7%), 일본(11.1%)보다 낮다. 일본 수준까지만 의료비 지출을 늘리려면 올해 예산의 12%인 60 조원이 추가로 든다. 하준경 한양 대 경제학부 교수는 “정부와 의료 계뿐만 아니라 의료 수요자와 납 세자들도 함께 참여해 급격한 고 령화에 따라 폭증할 의료 수요를 어떻게 감당할지, 의료비는 누가 얼마나 부담할지 등에 대한 사회 적 합의를 먼저 이뤄야 한다”고 말 2020년 9월 5일 토요일 했다. ▶ 관계기사 6면
“삼성물산 비비율 율 적정성 조작” 도 없다 없다” “바짝 더 조일 합병 때”합병 수도권 2.5단계 13일까지 삼성물산 적정성 조작vs vs“증거 증거 하나 하나도 <검찰>
6일 예정이던 수도권의 강화 삼성종료 경영권 부정 승계 의혹을 수 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3 사한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 일까지 일주일부장)가 더 연장된다. 사부(이복현 이재용(52)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삼성전자 부회장의 공소장에 “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 성물산 합병 태스크포스(TF)가 리핑에서 “수도권의 거리두기 2.5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에 합병비 단계가 오는 13일까지 연장된다” 율의 적정성 평가 용역을 의뢰하 고 밝혔다. 면서 검토 결과를 조작했다”고 적 또 것으로 “전국에 대해서는 거리두 시한 나타났다. 검찰은 지 기 2단계를 20일까지 2주 더 연장 난 1일 이 부회장 등 삼성 관계자
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유·초·중 이재용 공소장 들여다보니 고와 특수학교에 적용 중인 ‘전 검 “삼성 TF, 결론에 맞춰 평가 개입” 면 원격수업’도 20일로 연장됐 삼성 “법이 정한대로 결정 됐다” 다. 다만 고등학교는 등교 인원 의 3분의 1 이내에서 등교를 ‘프로젝트G’ 문건 싸고도 엇갈려 허 용한다. 비수도권 학교는 유치원과 초 중학교는 등교 인원을 전체의 3분 의 1, 고교는 3분의 2로 제한한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고교 3학년은 TF는 2015년 5월 딜로이트안진에 이번 조치에서 제외된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비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적정성 평가 용역을 의뢰했다. 검 (코로나19)이 이달 들어 다소 진 찰은 “합병비율이 적정하다는 결
정되고 확산세를 는 재판있지만 과정에서 중요한 완전히 쟁점이 꺾기 위해 수도권의 경우 2.5단계 될 전망이다. 검찰 기소는 ‘합병비 적용 기간을 연장한 것이다. 앞서 율부터 불법’이라는 대전제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도 중앙재 출발했기 때문이다. 오전 하지만 삼성 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성급 측은 “합병비율은 법이 정한 대로 하게 방역 조치를 완화해 위기를 결정됐다”는 입장이다. 초래하기보다는 확실한 반전 국면 당시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을 만들 때까지 한 합병비율은 1 대총력을 0.35로,다해야 삼성물산 다”고 말했다. 의 가치가 제일모직의 3분의 1수 수도권 지역의 준으로 평가됐다.일반음식점, 이 부회장은 휴 당 게음식점 등은 오후 9시부터 다음 시 제일모직 지분 23.2%를 보유 날 오전 삼성물산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 했지만, 지분은 없었다. 용된다. 프랜차이즈형 커피점의 검찰은 딜로이트안진이 합병 TF
11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외부감 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4일 중앙일보가 입수한 이 부 회장 등의 공소장에 따르면 합병
론에 맞춘 보고서를 받기 위해 합 병 TF 등이 평가 작업에 개입하도 록 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 산정의 합법성 여부
의 주문대로 이 부회장에게 유리 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제일모직 의 기업가치를 고평가하고, 삼성 물산의 기업가치를 저평가했다
백정민 기자 기자 강광우·정유진 baek.minjeong@joongang.co.kr kang.kwangwoo@joongang.co.kr
“하이선은 경험 못한 강력 태풍” 7일 남해안 강타
경우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성 지적이 반영된 것이다. <삼성> 헬스장, 당구장, 골프 연습장 내에서는 아예 음식을 먹거나 음 료를 마실 수 없다. 등 실내체육시설은 계속 운영이 제과제빵·아이스크림· 정부는 고 수도권 판단했다. 공소장에는 딜로이 중단된다. 는 합병비율은 법에코로나19 따라 한 환자 달간 빙수점에서도 매장에서 음식을 수용이 감당 가능한 수준이 트안진이 제일모직의 가치를 높 의 주식 가격으로 결정하는데, 되 그 먹는 게 금지된다. 커피숍에서만 면 거리두기 완화를 검토한다는 이기 위해 미국 바이오젠이 보 기간 조작했다고 볼 증거가 하나 음식 금지한 데 대한 형평 방침이다. ▶ 관밝혔다. 계기사 3, 4면 유한 먹기를 콜옵션을 부채로 반영하지 도 없기 때문”이라고 않았고 실체가 없는 신수종 사 업은 약 3조원으로 평가했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반면 삼성물산 의 가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1조 3000억원 상당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비영업용 자산에서 제외 하고 약 1조원으로 계상된 광업 권을 영업가치에서 누락시켰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은 “검찰이 ‘합병비율이 조작됐다’고 주장하 지는 못하고, ‘적정성을 검토한 결 과가 조작됐다’고만 한다”며 “이
검찰은 또 삼성 승계 계획이 담 긴 ‘프로젝트G’와 관련해서 “김 종중(64·불구속기소) 옛 삼성 미 래전략실 전략팀장(사장)이 2013 년 1~2월경 이 승계계획안을 보고 받은 뒤 최지성(69·불구속기소) 옛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이 부회장, 이건희 회장에게 보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삼성 측 은 “해당 문건은 정부 규제를 준 수하고, 외국계 헤지펀드의 공격 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합법 적 문서”라고 해명했다.
제10호 태풍‘하이선’예상 진로
제10호 태풍 하이선 예상 진로 춘천
천권필·윤설영 기자 feeling@joongang.co.kr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태풍의 눈이 뚜 렷하게 보일 정도로 강하게 발달 했다. 하이선이 일본과 한국을 차 례로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일 기상 당국이 태풍의 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은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일본 오키 나와 남동쪽 약 900㎞ 부근 해상 에서 시속 20㎞의 속도로 서북서 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35hPa, 강풍반경은 400㎞, 최대풍속은 초속 49m로 ‘매우강’ 수준으로 발달했다. 하이선은 7일 오전 서 귀포 동쪽 해상을 지나 낮에 남해 안 부근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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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통 예상 경로에 긴장감 동해쪽으로 휘어질 가능성도
에서 북으로 가로지를 것으로 예 상된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현재 태풍 하이선은 일본 오키나 와 남동쪽 고수온역에서 태풍 눈 이 보일 정도로 매우 강하게 발달 했다”며 “7일 남해안에 상륙하는 게 현재 시점에서 가장 높은 확률 중 하나의 경로”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다만 태풍의 경로가 일본을 어떤 길로 지나느냐에 따 라 한국으로 오는 경로가 바뀔 가 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태풍이 오른쪽으로 휘어서 일본 열도를
지난다면 세력도 약해지고 경로 역시 동해안 쪽으로 더 치우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하이선의 직접적인 영향 을 받는 일본은 비상이 걸렸다. 하 이선이 일본 오키나와(沖繩) 동 쪽을 지나는 5일부터 ‘초강력급 태풍’에 육박할 정도로 가장 강하 게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다. 특히 6일 오전 3시 오키나 와 본섬 남동쪽에 있는 다이토(大 東) 열도를 지날 때는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55m, 순간 최 대 풍속이 초속 80m까지 상승할 것으로 일본 기상청은 내다봤다. TV아사히는 “초속 80m는 시속 288㎞로 신칸센(新幹線)에서 얼 굴을 내밀고 바람을 맞는 것과 같 다”고 설명했다.
7일 21시
동해
강릉
서울
한국
중국
서해 부산
제주
일본
남해
6일 21시
6일 09시 5일 21시 5일 09시
대만 4일 21시 자료:기상청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4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700㎞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7일 낮 남해안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 국가기상위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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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판 13
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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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뉴딜펀드 조성
2020년 9월 4일 금요일
업계사실상 “사실상정부가 정부가 찍은 찍은 회사에 업계 회사에투자” 투자관제 관제펀드 펀드논란 논란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가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화상을 통해 ‘뉴딜 정책펀드 세부 운용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최병호 부산대 경제학부 교수는 “자율적 운용 가능할지 의문” 지적 “리스크를 줄여서 모금액을 늘리 은성수 “손실 35%까지 정부가 흡수” 겠다는 의도인데, 모객 효과는 있 겠지만 결국 정부 지출이 확대돼 뉴딜정책에 정부 100조 금융사 70조 일부 투자자의 손실을 납세자 전 청와대 회의, 금융사 회장들 동원 체가 떠안는 구조”라고 말했다. 관제 펀드 논란도 불가피하다. 당장 투자 대상부터 명확하지 않 다. 예시로 든 건 그린 스마트 스 쿨, 수소충전소 구축 같은 민자사 업, 디지털 사회간접자본(SOC) 안전관리시스템,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뉴딜 인프라 등이다. 한 운용 자율적인 운용이 가능할지 의문” 사 관계자는 “사실상 정부가 찍어 이라며 “돈 될 만한 투자처라면 주는 회사에만 투자하라는 건데, 정부가 시키지 않아도 금융회사
가 먼저 움직인다”고 말했다. 이번 계획의 또 다른 한 축은 뉴딜 금융 지원 방안이다. 정부가 100조원, 금융회사가 70조원을 투 입한다. 이날 문 대통령이 주재한 전략회의에는 10대 금융지주회 사, KDB산업·수출입은행 등 정 책금융기관, 미래에셋그룹·삼성 증권 등 민간 금융권의 수장들이 총출동했다. 사실상 동원령이란 비판이 나온다. 주요 금융지주회사는 회의에 앞서 이미 자체적인 자금 공급 계획을 내놨다. 신한금융은 향 후 5년간 총 28조5000억원을 투
입하기로 했다. KB와 하나·우리 금융은 약속이나 한 듯 10조원씩 신규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나섰 다. 주요 투자 키워드는 디지털과 그린이다. 한 금융지주사 관계자 는 “디지털이야 그렇다 치지만 솔 직히 신재생이나 농촌 태양광 같 은 게 돈이 될지 의문”이라고 말 했다. 일단 70조원으로 출발하지만 사업 추진 속도에 따라 추가 청구 서가 날아들 여지도 있다. 또 다른 은행권 관계자는 “이명박 정부의 녹색금융,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 제혁신센터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
김성룡 기자
다”며 “파생결합펀드(DLF)와 사 모펀드 사태 땐 판매사에 모든 책 임을 떠넘기더니 필요할 땐 불러 서 ‘돈 쓰라’고 하는 권위주의가 여 전하다”고 말했다. 세제 혜택이 크게 매력적이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뉴딜 펀드 말 고도 배당소득에 대한 9% 과세를 해주는 공모형 리츠와 부동산 펀 드 같은 다른 투자상품이 이미 있 기 때문이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애초에 금융소 득종합과세 신고 대상이 아닌 일 반투자자에게는 별다른 매력이 없 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주도 뉴딜펀드, 내년 은행·증권사서 판매될 듯 뉴딜 인프라펀드엔 세제 혜택 다는 점에서 시중 유동성을 흡수 부와 여당이 처음에 밝힌 ‘원금 펀드 일반 공모 상품은 내년이 돼 있도록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익률 연 3%엔 못 미칠 가능성 하는 데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 보장+수익률 3%’ 모델에 가깝다. 민간 뉴딜펀드는 7일부터 출시 뉴딜펀드가 저금리 시대 재테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정부 의 3일 발표에서는 명시적인 수 익률 언급은 없었다. 다만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국고채 이자보다 는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대 수익률은 당초 언급됐던 연 3%엔 못 미칠 가능성이 있다. 장기간 투 자금을 묶어놓을 유인책이 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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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이 나온다. 정부 주도 뉴딜펀드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재정 출자를 통해 모 (母)펀드를 만드는 ‘정책형 뉴딜 펀드’는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5 년간 각각 3조원, 4조원을 출자하 고 민간에서 13조원을 조달해 총 20조원 규모로 조성된다. 이를 기 반으로 자(子)펀드를 만들어 뉴 딜 관련 기업과 뉴딜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모펀드가 후순위 출자 를 맡는 식으로 리스크를 최소화 해 안정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정
‘뉴딜 인프라펀드’는 민간 금융 기관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조성한 다. 수소충전소·태양광발전 등 각 종 직접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투자금액 2억원 이내 배당 소득의 세율을 14%에서 9%로 낮 추고 분리과세하는 것이 매력이 다. 인프라펀드 수익금을 포함해 이자와 배당 등 금융소득만으로 1000만원을 벌었다면 원래 140만 원의 세금을 내야 하는데 이를 90 만원으로 깎아준다는 뜻이다. 법 개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뉴딜
야 증권사·은행에서 판매될 전망 이다. 또 세제 혜택을 주기 위해 약 속한 가입 기간을 지키게 하는 의 무 규정을 둘 가능성이 크다. 중도 해지가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결국 어떤 프로 젝트를 선별해 투자하느냐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기 때문에 펀드 수익 률 예상은 어렵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좀 더 높은 수익 을 원한다면 민간 뉴딜펀드에 참 여해 주식 상승분을 고스란히 얻 을 수 있다”며 “고위험·고수익 상 품에서 국민의 리스크를 낮출 수
정부는 민간 뉴딜펀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할 계 획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K뉴딜지수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BBIG(바 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 등 성장 산업 분야 기업의 수익률과 연동 된다. 앞으로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덱스 펀드 등이 출시될 전망이다. 삼성 액티브자산운용은 오는 7일 그린· 디지털 관련 분야에 집중 투자하 는 ‘삼성뉴딜코리아펀드’를 출시 홍지유·성지원 기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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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14 2
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FOCUS UC 캠퍼스별주요전공
버클리는 사회학, LA는 공학 인기 버클리는사회학 LA는공학인기 올 가을 UC 캠퍼스에 등록한 캘리포니아 출신 신입생의 수 가 지난해에 이어 최고치를 경 신했다 UC가 지난달 발표한 2020-21학년도 합격자 통계 에 따르면 산하 9개 UC 캠퍼스 에 등록한 가주 출신 신입생 수 는 총 7만 9953명으로 전년도 보다 8288명(12%) 증가했다 한인 학생들도 총 3272명이 지원해 이중 821%인 2686 명이 합격했다코로나바이러 스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UC 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더 많아 질 전망이다 그렇다면 어떤 캠퍼스에 지원해야 할까 외양 은 비슷해 보이지만 캠퍼스마 다 특화된 전공이 있다 어떤 캠퍼스를 선택하고 싶은지 지 장연화기자 금 찾아보자
전공미정으로지원해도 입학시불이익없어 우수전공지원한다면 필수과목마쳐야
지 않는다 그러나 이 절차가 끝 난 후에는 학생의 전공에 따라 입학이 결정될 수 있다 입학 사 정시 지원하는 학과의 학생 정 원 학생의 평균 성적 시험 성 적 등을 고려한다 전공을 미 정으로 기록한 학생들에게 어 떠한 혜택도 불이익도 따르지 않는다 우수 전공: Agriculture Veterinary Medicine Bio UC 버클리: 3학년 학생들부 logical and Agricultural 터의 편입생들만을 받는 경영학 Engineering Psychology Economics 과에서는 전공과목이 매우 큰 Managerial 비중을 차지한다 인문학과를 Economics UC 어바인: 학생들의 입학 제외한 모든 학과는 과목마다 학생 수를 정해놓았다 인문학 여부를 결정할 때 전공과목을 과 사회 과학 물리학 생물학 비교적 낮게 반영한다 그러나 등 전공 과목에 따라 입학 여부 헨리 사무엘리 엔지니어링과 또 가 달라진다 따라서 어느 과에 는 컴퓨터 사이언스와 엔지니어 지원하느냐에 따라 입학 사정 링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수학을 고등학교 4년 내내 택했어야 한 절차가다르다 우수 전공: Statistics So 다 댄스나 음악과에 지원하는 ciology Media Studies 학생들은오디션을받아야한다 우수 전공: Physical Sci Computer Science Elec trical Engineering & Com ences(Chemistry Earth System Science Asthmat puter Science Economics Physics and UC 데이비스: 1차 심사에 ics 서 학생의 전공 과목은 반영되 Astronomy) Computer S cience Business Eco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UCLA 캠퍼스를 학생들이 걸어가고 있다
nomics Psychology and Social Behavior UCLA: 인문대에 지원하 는 신입생들은 전공 선택이 아 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그 러나 공학전공 지원자들은 전공 선택이 중요하다 예술학 건축 학 연극 영화 및 방송학을 지 원하는 학생들은 지원서 외에 추가로 요구되는 서류들이 있 다 이 학과들은 경쟁이 심하므 로 전공을 선택할 때 매우 신중 해야한다 우수 전공: Engineering Psychology Political Sci ence Sociology UC 머세드: 생물학 생태 학 컴퓨터 과학 공학 지원자 들의 경쟁이 심할 경우 추가 심 사를 한다 1지망 학과에 입학 이 거부되었을 경우 2지망 전공 지원과 또는 미정 학생들의 입학여부를고려한다 우수 전공: Psychology
2018-2020학년도 저소득층 출신 학생들의 UC 입학 통계 단위 명 버클리
데이비스
어버인
LA
머세드
데이터 UC 총장실
리버사이드 샌디에이고 샌타바버러 샌타크루즈
전체
2018년 가을
2436
6056
5976
2398
8834
9311
5860
6416
4900
26256
2019년 가을
2577
6107
5549
2248
9538
10023
5798
5699
5560
26913
2020년 가을
3236
6371
6527
2412
11874
11965
6154
6388
8076
30865
2018년 가을
30%
33%
35%
30%
56%
43%
35%
35%
28%
39%
2019년 가을
30%
33%
39%
30%
56%
43%
34%
35%
30%
40%
2020년 가을
38%
35%
45%
32%
61%
47%
32%
35%
35%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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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logical Sciences Man agement & Business Eco nomics UC 리버사이드: 종합적 입 학심사를 하며 전공과목은 고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몇몇 학과 는 사전 필수 조건을 충족한 학 생들만 입학을 허락한다 UC 계열에서 요구하는 입학 조건은 충족하였으나 지원하는 학과의 입학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2지망 전공 또는 전 공 미정 학생으로 입학 여부를 고려한다 그러나 2지망 전공 입학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학 생들은 전공 미정으로 입학 이허락된다 우수 전공: Engineering Business Social Science Biological and Biomedical Sciences UC 샌디에이고: 매년 신 입생들의 35%가 전공 미정으 로 입학 허락을 받는다 컴퓨터 공학 등 경쟁률이 높은 전공지 원자는 만약을 대비하여 2지망 전공 지원과를 기재할것을 권 한다 우수 전공: Computer Sci ences Biomedical Engi neering Biology Mathe matics Economics UC 샌타바버러: 공학 칼 리지 오브 레터스 앤 사이언스
[AP]
의 연극영화과에서는 학생들의 전공 여부를 고려한다 댄스 및 음악과는 오디션을 받아야한 다 공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수학에 강해야 하며 편입생들 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이수 할 수 있는 모든 공학 관련 과 목들을 이수했어야 한다 컴퓨 터 공학 전공을 지원하는 학생 들의 입학 원서는 다른 공학 지 원생들의 원서와 동등하게 심 사한다 크리에이티브 스터디 스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추가 서류가 있다 우수 전공: Engineeringㅍ (Chemical Electrical Materials) Social Sci ences Mathematics Eco nomics UC 샌타크루즈: 입학 원서 에 기재한 전공 여부는 입학 심 사 과정에서 전혀 고려되지 않 는다 전공 미정은 1학년 또 는 2학년 학생들에게만 허용된 다 예술 분야나 공학 전공 지원 자는 해당 학과의 입학 허락을 받아야 하지만 캠퍼스의 입학 허 락 여부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 치지않는다 우수 전공: Astrophysics Marine Biology Computer Science Molecular Cell and Developmental Bi ology 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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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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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샘은 중노년 남성 건강의 바로미터
건강 15
16 전면광고
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모기지부터 클로징까지 평균 4개월
부동산 17
18 여행
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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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m 파미르서 84세 생일 자축 “난 행복한 할망구”
스포츠 19
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22 스포츠
2020년 9월 5일 토요일
4명이 클리퍼스1승 1승먼저 먼저 4명이두자릿수 두자릿수득점… 득점 클리퍼스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덴버와 1차전 120-97 완승 레너드 29점 조지 19득점 NBA LA 클리퍼스가 덴버 너 기츠와 플레이오프(PO) 2라운 드 첫 맞대결에서 완승했다. 클리퍼스는 3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벤트헬스 아레나 에서 열린 2019-2020 NBA 플 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2라운 드(7전 4승제) 1차전에서 덴버 에 120-97로 이겼다. 2015년 이후 5년 만에 준결승 코트를 밟은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를 앞세워 상대 의 기선을 제압했다. 레너드는 29점 3어시스트 2리 바운드, 조지는 19득점 7리바운 드 4어시스트를 각각 기록했다. 마커스 모리스와 루 윌리엄스 도 각각 18점, 15점을 올려 힘을 보탰다. 1라운드에서 1승 3패 후 파죽 의 3연승으로 유타 재즈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덴버는 자말 머리가 12득점, 니콜라 요키치가 15득점에 그치며 고전했다. 양 팀은 1쿼터까지 31-31로 맞섰으나 2쿼터부터 클리퍼스가 달아났다. 몬트레즐 해럴과 조지의 연속 득점으로 앞선 2쿼터 중반, 레너
덴버 수비 뚫는 커와이 레너드
드가 덩크슛 2개를 성공해 격차 를 두 자릿수로 벌렸고 이비차 주바츠와 조지가 가세해 69-51 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서도 클리퍼스의 독주 가 이어졌다. 조지와 레너드, 모 리스가 20점을 합작하는 동안 덴 버는 16점을 더하는 데 그쳤다. 클리퍼스는 4쿼터에서 해럴과 윌리엄스 등이 점수를 더해 23점 차로 여유롭게 승리를 챙겼다.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 라운드(7전 4승제) 3차전에서는
[AP]
토론토 랩터스가 보스턴 셀틱스 에 104-103으로 이겨 시리즈 첫 승을 올렸다. 직전 두 경기를 내리 내준 토론 토는 카일 라우리가 31득점 6리 바운드 8어시스트, 프레드 밴블 리트가 25득점 3리바운드 6어시 스트로 활약해 반격에 성공했다. 1라운드에서 필라델피아 세븐 티식서스를 4연승으로 완파한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먼저 두 번의 승리를 챙겼던 보스턴은 켐 바 워커가 29득점을 올리며 분전
커쇼 역대 3번째 최연소 2500탈삼진 다저스 5연승 질주 클레이턴 커쇼(32·LA 다저스) 가 메이저리그 역대 세 번째로 어린 나이에 개인 통산 2500탈삼 진을 채웠다. 커쇼는 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 닝 동안 안타 1개만 내주고 무실 점으로 역투했다. 삼진은 8개나 잡았다.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2497 탈삼진을 기록 중이던 커쇼는 2 회 닉 아메드를 삼진 처리하며 개인 통산 25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메이저리그 스태츠는 커쇼가 2500번째 삼진을 잡자마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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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가 지난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본사전송]
쇼는 32세 168일 만에 2500탈삼 진을 기록했다. 놀런 라이언(31 세 101일), 월터 존슨(31세 197
일)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최연 소 2500탈삼진 기록”이라고 전 했다.
했으나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3쿼터까지 76-80으로 끌 려가던 토론토는 4쿼터 시작과 함께 밴블리트가 3점 슛 2개를 연달아 넣어 역전에 성공했다. 근소한 차이로 리드를 주고받 던 두 팀의 승부는 경기 막판에 결정됐다. 경기 종료 0.5초를 남기고 101-103으로 뒤진 토론토는 마 지막 공격에서 OG 아누노비가 3점 슛에 성공해 극적인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라이언과 존슨은 모두 오른손 투수다. 커쇼는 왼손 투수로는 가장 어린 나이에 2500탈삼진을 기록했다. 커쇼는 메이저리그 전체 29번 째, 다저스에서는 돈 서튼에 이 어 두 번째로 2500탈삼진을 채웠 다. 서턴은 개인 통산 탈삼진 3574개를 기록했다. 이중 탈삼 진 2696개가 다저스 소속일 때 나왔다. 이날 개인 통산 탈삼진을 2505개로 늘린 커쇼는 192개를 추가하면 다저스 구단 신기록을 세운다. 이날 다저스는 애리조나를 51로 꺾고 5연승 행진을 이어갔 다. 다저스는 29승 10패로 메이 저리그 전체 승률 1위(0.744)를 달리고 있다. 커쇼는 시즌 5승(1패)째를 챙 겼다.
결국 바르사 남기로 메시 이적 요구 포기 20년간 몸담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폭 탄 선언했던 리오넬 메시(33·사 진)가 결국 팀에 남기로 했다. 메시는 4일 축구 전문 매체 골 닷컴과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 에 남을 것이다. 나는 내가 사랑 하는 클럽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메시는 지난달 26일 구단에 이 적 요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구단과 계약서에는 시즌 종료 시점인 올해 6월 10일까지 메시 가 계약을 일방 해지할 수 있다 는 조항이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여파로 2019-2020 시즌이 늦게 끝났기 때문에 해 당 조항을 지금 적용해도 유효 하다는 메시의 주장과 달리, 바 르셀로나는 기한이 지났으니 메시가 바르셀로나 소속이라고 주장해 왔다.
그를 영입하려는 구단은 바 이아웃 금액 7억유로(약 8억 3000만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는 것이다. 양 측은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가 주제프 바르토메 우 바르셀로나 회장과 협상을 시 도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메시는 “내가 원할 때 떠날 자 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바르토 메우 회장은 항상 내게 시즌이 끝나면 거취를 결정할 수 있다 고 말했다”며 “하지만 구단은 내가 6월 10일 이전에 이적 의 사를 밝히지 않았다는 점을 물 고 늘어진다. 당시에는 코로나 19 여파로 시즌이 진행 중이었 다”고 말했다. 그는 바르토메우 회장은 이 적료 7억유로를 내야 한다고 했 고 그건 불가능하다 그래서 팀 에 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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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영화
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14 영화
2020년 9월 5일 토요일
현학적 현학적설정 설정걷어내면 걷어내면블록버스터 블록버스터 액션이… 액션이
테넷 (Tenet) 시간의 방향은 인간이 감히 도전할 수 없는 영 역이며 그 유한의 영역 안에서 허락된 삶을 살아감을 우리는 섭리라고 부른다. 그러 나 시간의 흐름을 뒤집을 수 있 다면? 2000년작 ‘메멘토’는 시간의 역행 구조를 다룬 영화 중 클래 식으로 꼽힌다. 시간을 인식하 는 인간의 사유와 상상, 그리고 체험을 탐구하는 놀란의 방식은 ‘메멘토’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화해왔다. ‘다크 나이트’, ‘인 터스텔라’, ‘인셉션’ 등의 작품 들은 말하자면 놀란이 영화사에 남긴 그 ‘진화’의 흔적들이다. 놀란 감독은 전세계 7개국에 서 촬영을 한 국제 첩보영화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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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펜데믹 이후 극장 개봉을 한 첫 블록버스터 ‘테넷’은 시간을 둘러싼 현학적인 설정을 빼면 재미있게 볼 수 있 는 액션영화다. [워너 브라더스]
넷’에서 한발자국 더 나아가 시 간의 상대성을 극대화한다. ‘테 넷’은 시간이라는 섭리 안에 갇 혀 있는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 면서도 그로 인한 ‘무력감’에 대 하여 도전한다. 영화 제목 ‘Tenet’은 앞에서 부터 읽으나 뒤에서부터 읽으나 동일한 단어이다. 총을 쏘기도 전에 총알이 통과한 구멍이 보
인다. 총알이 뒤로 날아가 다시 총구로 들어간다. 화면에 나타 나는 모든 현재의 장면들은 이 미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이다. 그러나 특정 대상에게만 시간 이 반대로 적용된다. ‘테넷’에 등장하는 메인 빌런 사토르(케 네스 브래너)는 미래와 과거를 현재에 적용하여 현실 세계에 악역향을 미치고 궁극적으로 세
상을 파괴하려 한다. 사토르를 막기 위해 투입된 작 전의 프로타고니스트(존 데이비 드 워싱턴)가 인버전에 관한 정 보를 알고 있는 닐(로버트 패틴 슨), 미술품 감정사이자 사토르 에 대한 복수심이 가득한 그의 전 아내 캣(엘리자베스 데비키) 과 공조를 이루며 사토르의 미래 의 공격에 맞선다는 줄거리이다.
핵전쟁보다 더 공포스러운 제3 차 세계대전이 암시된다. 오묘한 시간의 상대성 논리와 패러독스에 집착하는 놀란의 자 기 반영적 ‘유희’로 인하여 영화 는 다소 어렵고 복잡하다. 놀란 감독은 시간을 다룸에 있어 엔 트로피(entropy) 물리학을 동 원하고 신이 정한 섭리에 대한 인간의 유한성과 피조성 등 실 존철학적 의미를 적용한다. 그러나 지루하지 않다. 2시간 반 동안 숨가쁘게 지속된다. 영 화는 반전을 거듭하는 액션물의 요소와 놀란만이 가능한 볼거리 제공에 인색하지 않다. 퍼즐같이 복잡한 플롯을 이 해하려고 하기보다, 2020년 최 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영 화의 장면 장면에 집중하며 그 저 대규모 액션을 즐긴다는 생 각으로 감상하길 권한다. 현학 적 설정을 걷어내면 영화의 골 격은 007 시리즈(나를 사랑한 스파이, 골드 핑커 등)와 매우 유사하다. N차 관람이 필수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놀란이 파놓은 ‘혼 란’이라는 함정에 빠져 버렸기 때문이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극장 개봉을 한 최초의 블록버 영화평론가 스터 영화다.
98세 피에르 가르댕을 돌아보다 하우스 오브 가르댕 (House of Cardin) 패션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댕의 일생을 돌아 본다. 그가 주로 프랑스 에서 활동을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를 프랑스인으로 알 고 있지만 가르댕은 1922년 이탈 리아 베네치아에서 출생했다. 가르댕은 나치가 이탈리아를 떠나면서 바로 프랑스 파리로 이 주하여 장차 패션계의 ‘정복자’ 로서의 첫 발을내딛는다. 그가 자신의 성공의 기반으로 삼았던 것은 다름 아닌 입셍로랑이었다. 가르뎅은 당시 디자이너계의 최고봉인 입생 로랑의 문하에서 크리스찬 디올과 함께 디자이너 로 일했다. 1950년 자신의 브랜 드를 설립한 후, 100세를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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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오늘날까지 스스로 살아있는 전설의 위치에서 세계 패션계를 리드해왔다. 60년대 공상과학 영화나 우주 를 연상시키는 ‘오딧세이’를 주 제로 한 스페이스 패션으로 세기 적 유행을 일으켰던 그는 라이센 스 시장에 손을 대면서 패션계에 로열티 방식이 본격적으로 자리 매김하는 데 선구자 역할을 했 다. 한때 프랑스 개인 소득세 납 부자 1위에 오를 정도로 성공을 구가했다. 다큐멘터리에는 장 폴 고티에, 다카다 겐조, 나오미 캠벨, 샤론 스톤 등 다수의 셀럽들이 등장한 다. 그들은 영원한 ‘프랑스의 연 인’ 잔느모로와가르댕과의소용 돌이와 같던 염문에서부터 그가 일으킨 비즈니스에 관한 이야기 들을 회고한다. 파리 패션가에
‘하우스 오브 가르댕’은 1960년대 스페이스 패션으로 세기적 유행을 일으켰던 피에르 가르댕의 패션 인생과 잔느 모 르와의 불같은 사랑을 다룬다. [The Ebersole Hughes Company]
얽힌 에피소드들이 흥미롭다. 모두가 한결같이 가르댕의 천 재성에 대하여 감탄의 말들을 아 끼지 않는다. 창조적이고 혁신적
인 그의 예술가적 기질과 기업가 로서의 면모가 적절한 유머와 함 께 97분간 진행된다. 진정한 진보적 디자이너, 20세
기 패션 르네상스의 선두주자 가 르댕의미래적 비전은 수많은 이 후 세대의 디자이너들에게 지대 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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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그린 다빈치‘최후의 만찬’작품료는 포도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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