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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성료 128명 전원 참가, 즐거움과 감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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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전문의
일반치과의
일반치과의 (구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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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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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 and Daughter Team
Hampden Ave. Yosemite St.
교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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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Tel. (303) 930-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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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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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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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88
반려동물과 함께살기
97 96,98
연예 / 스포츠 골프
99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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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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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 신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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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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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가족생활
109 110,1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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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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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제1회 골프대회를 마치고
1회 골프대회를 무사히 마쳤다. 팬데믹 의 시간을 보내고 모처럼 모인 한인들의 행사를 축하라도 하듯 햇살은 눈부셨고, 바람은 적당하고, 하늘은 쾌청했다. 대부 분의 골프대회에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참 가를 못하는 선수들이 있기 마련인데, 이 번 대회에는 등록된 128명의 선수가 전원 참가했다는 기록을 세웠다. 8월을 한주간 남겨두고 골프대회를 기획 했으니 사실상 주최측의 부담은 컸다. 대 회 준비를 하는 것도 빠듯한 시간이었는데 무엇보다 등록선수가 많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광고가 나간지 2주 만에 128명의 선수들이 초고속으로 결제 까지 마쳤고, 대기자 또한 50명이 넘었다. 심지어 대회 전날까지도 출전의 꿈을 버리 지 못하고 신문사로 전화를 해 혹시나 못 오게 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는 골퍼들도 있었다. 필자는 지난 15년 동안 수많은 행 사를 열었지만, 이번 골프대회만큼 호응이 큰 행사는 없었던 것 같다. 사실 필자는 2년 전에 이미 골프대회를 기획했었다. 그래서 골프대회 때 선수들에 게 나눠 줄 우산도 구매해 두었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골프장이 없었고, 마음에 드 는 골프장은 그린피가 비싸 엄두가 나질 않았다. 그러다 팬데믹이 터졌고, 일년동 안 잠자코 시간을 기다렸다. 올해 4월 필자 는 네번째 백신클리닉을 마치자마자 이제 는 골프대회를 열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한인들이 좋아하는 골프장을 둘러보았지만, 팬데믹에 가장 즐기는 스포 츠가 골프가 되면서 골프장을 예약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갑자기 덴버 의 고급 사설 골프장인 파인허스트 컨트리
클럽의 주주인 조영석 전 한인회장과 동석 한 자리에서 대회 얘기가 나왔고, 대회 개 최의 염원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운 좋게 9월 13일에 잡혀있던 한 토너먼트가 취소되면서 한인사회에도 기회가 생겼다. 그러나 비싼 그린피가 걱정이 되기도 했 다. 그린피 최소 130불, 점심 30불, 저녁 55 불 정도를 계산해도 어림잡아 일인당 2백 불이 넘었다. 그런데 조영석 전 회장의 주 선으로 할인을 받았고, 수많은 후원업체들 이 협조를 해준 덕분에 돈걱정 없이 대회 를 치를 수 있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 은 공정한 경기였다. 그래서 콜로라도 한 인사회에서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신 페 리오 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주최측의 결 정에 따라 18홀 중 주로 6개 홀을 선택해서 핸디를 계산하는 방식인데, 포커스는 이 번 대회에서 6개홀 대신 12개홀을 선택하 는 번거로움을 택했다. 그래도 1등과 2등 은 공정한 방식으로 뽑아야 한다는 생각으 로 1백여명이 넘는 선수들의 스코어 카드 를 받아, 미리 만들어 놓은 수학 공식에 18 홀에서 친 타수를 대입해 순위를 가렸다. 두번째 중점을 둔 부분은 경품이었다. 챔 피언과 1등, 2등을 하지 못했어도 많은 선 수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가길 바라 는 마음에서 많은 경품을 준비했다. 경품 이 50여 종류가 넘어 추첨 시간도 두시간 가까이 소요되었다. 그래서 참가자들은 저 녁식사를 마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았 고, 대회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 출되었다. 세번째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분위기였다. 아름다운 골프장에서 점심은 넓은 야외 패티오에서, 저녁은 실내 연회
장에서, 마치 휴양지 호텔에서 골프를 치 고 식사하는 듯한 럭셔리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 참가자들로부터 아름다운 골프장 에서 멋진 대회를 열어줘서 감사하다는 인 사를 저녁 내내 들었으니, 필자의 바람은 어느 정도 맞아들어간 것 같다. 마지막은 상금 부분이다. 더 많은 선수들 에게 상금을 주기 위해 파 3홀 전부에 근접 상과 홀인원 상을 걸었다. 특히 홀인원에 현대 팔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현대 제네시스 등 자동차 3대와 현금 1만달러가 걸렸다. 이 상품들은 일종의 호객행위 일 수도 있지만, 대회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 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이번 골프장 내에 서도 우리의 대회 규모가 엄청나다며 관심 이 집중되어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아쉽 게도 홀인원은 나오지 않았다. 시상식에서 챔피언, 1등보다 가장 큰 박 수를 받았던 것은 행운상이었다. 행운상은 최고령 할아버지, 할머니 선수에게 돌아갔 다. 두분은 각각 혼자서 등록을 하고 대회 에 참가했다. 신문광고가 나가자 마자 다 친 허리를 붙잡고 신문사로 찾아오셨던 박 종열 할아버지는 얼마 전에 허리를 다쳤는 데, 대회까지는 한달이 남았고 죽기 전에 골프대회에 나가보는게 소원이라고 하셨 다. 할아버지는 이날 18개홀 라운딩을 무 난히 마쳤고, 행운상을 받았다. 천순자 할 머니는 올해로 71세다. 신문사에서 등록 을 받을 때 조편성을 위해 핸디를 여쭤봤 는데, 48개라고 했다. 못 치지만 꼭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불태웠고 천 할머 니 또한 무사히 라운딩을 마치고 행운상을 받았다. 이날 함께 한 128명의 선수들은 이 두분에게 따뜻한 격려와 존경의 박수를 오
랫동안 보냈다. 우리 모두는 특히 할아버 지가 인생 마지막 버킷리스트를 성공한 것 에 감동했다. 이들은 연령과 핸디캡 제한 없이 흔쾌히 선수로 받아주고 라운딩을 하 게 해 준 주간포커스에 감사 또 감사하다 고 했지만, 오히려 그들의 꾸밈없이 마냥 행복한 얼굴은 모든 이들에게 더 큰 행복 과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주간포커스의 창간 15 주년을 맞아 준비했다. 두가지의 목적이 있었다. 하나는 팬데믹으로 우울한 한인사 회에 미력하나마 활력을 불어넣고 싶었고, 두번째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2011년 부터 청소년 문화축제와 동요대회를 격년으로 개최하면서, 청소년 문화축제는 벌써 7회, 동요대회는 5회째를 마쳤다. 모두 주간포 커스가 주최를 해왔고, 2016년부터 청소년 재단을 만들어 함께 공동주최를 하는 방식 으로 행사를 진행되어 왔다. 대회 전날 기 금마련 골프대회에 참가한 분들에게 보여 줄 동영상을 제작하면서 지난 10년이 주마 등처럼 지났다. 주간포커스가 콜로라도 한 인사회에 값진 일을 했구나 스스로 자화자 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축제와 어린이 동요대회 외에 도 우리 2세들을 위한 여러가지 행사를 청 소년 재단을 통해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주간포커스가 한다면 무조 건 믿고 후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 사를 전한다. 두서없이 먹고 노는 행사가 아니라, 재미와 감동 그리고 우리 아이들 의 미래와 함께하는 주간포커스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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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September 16, 2021 l Weekly Focu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덴버한인성당 40주년 경축 미사
콜로라도주 한인회 등 추석 대잔치
20기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상견례
9월19일 오전 10시30분, 성로렌스 한인 성당
9월21일 오전 11시30분, 한스 시니어 종합케어센터
9월19일 오후 5시, 쌍둥이 빌딩 컨퍼런스 룸
덴버 성로렌스 한인 성당(주임신부 김정훈 라파엘)은 올 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전 주 임 신부님들도 덴버를 방문할 예정이며, 경축 미사 봉헌 은 9월19일 오전 10시30분에 있다. 주소는 4310 S. Pitkin St. Aurora, CO 80015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617.7400.
콜로라도주 한인회(회장 정기수)와 한스 시니어 학당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21일 오전 11시30분 에 한스 시니어 종합케어센터에서 추석 대잔치를 갖는다. 행사장 주소는 911 S. Havana St., #A, Aurora, CO 80012이 며, 자세한 문의는 720.300.1852로 하면 된다.
제20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장 국승구)는 오는 19일 오후 5시 오로라소재 쌍둥이 빌딩 지하 컨퍼런스 룸에서 상견례 및 출범식 준비를 위한 회의를 진행한다. 간 사에는 정주석씨가 내정되었지만 이외 부회장 및 간부는 이 날 상견례 자리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는 719.217.8000.
우디 크럼보 작품전시회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가을연주회
신토불이 김치&반찬
8월30일~9월30일, 오로라 역사 박물관
10월10일 오후 4시30분, 파커 파이너리 컨트리클럽
추석맞이 스페셜 행사 진행 중
오로라 역사박물관에서 유명한 미국 인디언 출신의 화 가“우디”크럼보(“Woody”Crumbo)의 작품 전시회가 8월30일부터 9월30일까지 열린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토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까지. 주소는 15051 E Alameda Pkwy, Aurora, CO 80012.
콜로라도 한인합창단(단장 손순희, 지휘 김태현)은 10월10 일 오후 4시30분 파커에 소재한 파이너리 컨트리클럽 야외 무대에서 "희망의 날개에서"라는 주제로 가을연주회를 가진 다. 주소는 16900 N. Pinery Pkwy. Parker, CO 80134이며, 예약 (무료) 문의는 720.205.1332 혹은 720.363.1928로 하면 된다.
신토불이 김치&반찬에서 추석맞이 스페셜 행사를 진 행하고 있다. 족발을 5불 할인하고, 오이지는 15불(정상 가 20불), 추석맞이 5가지 오색나물도 판매한다. 기간은 9 월21일 추석까지이다. 송이버섯도 판매하고 있다. 문의는 303.337.6889 이며, 주소는 2720 S. Havana St., #A, Aurora.
반 고흐 전시회 덴버에서 개최
콜로라도 드레곤 보트 페스티벌
아시아계 미국인 예술가 작품 전시회
9월30일~2022년 2월6일 현재 예매중
9월25일~26일, 덴버 슬로언 레이크 공원
9월10일~10월10일, 레드라인 현대 아트센터
“반고흐에 둘러싸이다(Immersive van Gogh)” 전시회가 덴버에서 열린다. 오는 9월30일부터 2월6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초고화질로 촬영된 반 고흐의 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우는 형식이다. 전시회 장소는 3900 Elati St. Denver 이며, 티켓 예매는 immersivevangogh.com으로 하면 된다.
2001년 이후 매년 7월에 덴버의 슬로언 호수(Sloan Lake)에서 개최된 드레곤 보트 축제가 올해는 팬데믹을 감안해 9월 25 일과 26일 양일간 슬로언 레이크 공원에서 열린다. 주최측 은 현재 보트 레이스 참가자들과 자원봉사자, 푸드 밴더 및 마켓 밴더 등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 및 세부사항은 cdbf.org.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회‘안 보이거나 너무 잘 보이거나 (invisible/hyperVISIBLE)’가 오는 9월10일 금요일부터 10월10일까지 덴버 레드라인 현대 아트센터 (RedLine ContemporaryArtCenter)에서열린다.큐레이터는정보람,이보영, 새미 리, 채드 쇼무라. 주소는 2350 Arapahoe St. Denver, CO.
한국방문시 필요한 격리면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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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웹사이트 통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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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 일 드라이브 스루 접종
미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이 한국방문시 2주간의 자 가격리를 면제받기 위해 발급받는 격리면제서는 샌프란 시스코 총영사관을 통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총영사관 웹 사이트(overseas.mofa.go.kr)를 통해 다운받고, 영사민원24 웹사이트(consul.mofa.go.kr)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코로나 19) 확진자와 밀접 접 촉했거나, 한국방문 등을 이유로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한 다면, 검색창에 웹사이트 tchd.org/827/free-testing-site를 치면 아담스, 아라파호, 더글러스 카운티 지역에서 무료로 코로나 검사를 해주는 곳들의 목록을 얻을 수 있다.
오로라 시청 주차장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드라이 브 스루로 코로나19 백신 클리닉이 열린다. 이 클리닉은 웹 사이트 AuroraGov.org/Vaccine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워크인 도 가능하다. 백신 종류는 모더나와 화이자이며, 시청 주소는 15151 E. Alameda Pkwy. Aurora, CO 800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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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리포트
지난해 콜로라도 주 증오범죄 283건
덴버 시빅 센터 공원
주 사상 최다 발생 기록 … 연방수사국 통계자료
치안·위생등문제로일시폐쇄
멸하거나(racially) 국적, 종교, 언어 등 특정 그룹의 문 화적 차이를 혐오 하는(ethnically) 범 행 동기가 있었다. FBI의 범죄통계 보고서는 콜로라 도주에서도 지난 한해 주역사상 가 장 많은 증오범죄 최근 발표된 연방수사국 범죄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콜로라도 가 발생했다고 전 에서는 주 역사상 가장 많은 증오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했다. 미 전역의 경 최근 발표된 연방수사국(FBI) 범죄 향과 일치했다. 2020년 콜로라도에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콜로라 서 발생한 증오범죄는 총 283건으로 도에서는 주 역사상 가장 많은 증오 1992년 261건 이후 가장 많은 증오 범죄(hate crime)가 발생한 것으로 나 범죄를 기록했다. 2020년 조지 플로 타났다. 이드 살해 항의 사태, 1992년 로드니 FBI는 매년 전국 1만5천여개의 킹 폭동 등 이 두 해에는 인종적 불안 지역 경찰(시, 카운, 카운티)로부 을 조성하는 큰 사건이 일어났었다. 터 제출받은 범죄통계 자료를 취 콜로라도에서는 2010년 이후 계 합·분석해 ‘균일 범죄 보고 프로 속 증오범죄가 하락세를 보였으나 그램’(Uniform Crime Reporting 2019년 5월부터 25년 만에 최고치 Program/UCRP)이란 보고서를 발표 로 치솟았다. 콜로라도내 증오범죄 하고 있다. 2020년 보고서에 의하면, 의 연간 증가 추세는 단 몇 개월 동 지난 한해동안 편견(bias-motivat- 안에 갑자기 급증했다. 인종적 갈등 ed)에 의한 형사범죄 즉 증오범죄는 이 전국적으로 고조되면서 2020년 7,759건, 이와 관련된 범법행위는 1 의 격동적인 여름동안 신기록을 세 만532건이나 발생해 사상 최대치를 운 것이다. 기록했다. 2020년 6월 한달동안에만 39건의 전국적으로는 이같은 증오범죄의 증오범죄가 발생해 월별 최대치를 62.9%가 피부색깔이 다른 인종을 경 보였다. 증오범죄는 이후 두 달 동
안 지속적으로 늘어나 콜로라도 역 사상 다른 어떤 달보다도 많은 증오 범죄를 기록했다. 9월 이후 12월까 지의 증오범죄 건수는 평균 수준으 로 줄어들었다. 콜로라도의 증오범 죄 범주는 전국적인 경향과 유사하 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콜로라도 에서도 미국 전체와 마찬가지로 흑 인을 겨냥한 증오범죄가 가장 많았 다. 2020년에는 96건으로 199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였다. 그러나 전국적으로는 백인을 겨냥한 증오범죄가 두 번째로 많았지만 콜로 라도에서는 히스패닉이나 라틴계 혐 오범죄가 34건으로 두 번째로 많았 다. 백인과 유대인을 겨냥한 증오범죄 건수는 각각 23건으로 세 번째로 많 았다. 그 다음은 동성애자를 겨냥한 혐오범죄로 22건이었고 또다른 성적 성향과 성 관련 증오범죄수는 상대적 으로 동성애 혐오범죄보다는 적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진원지가 중국이라는 소문으로 인 해 아시안을 겨냥하는 증오범죄가 전국적으로 급증했다. 하지만 콜로 라도에서는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가 2019년과 같은 6건에 그쳐 대조적이 었다. 이 수치는 아시안 겨냥 혐오범 죄가 가장 많았던 1990년대 초반과 중반 또는 2000년대의 몇 년 동안과 비교할 때 훨씬 낮은 것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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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시가 범죄, 안전, 위생, 기타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9월 8일부터 당분간 다운타운 소재 ‘덴버 시빅 센터 공원’을 폐쇄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CBS뉴스 등 덴버지역 언론 보도에 따 르면, 덴버시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국(Dept. of Parks and Recreation)의 스캇 길모어 부국 장은 “최근 덴버 시빅 센터 공원 안팎에서 일어난 몇몇 폭력 사건들을 언급하면서 공원 에서 산책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 공원 폐 쇄가 적어도 2개월은 지속될 것이며 더 오래 갈 수도 있다”고 밝혔다. 덴버시는 이전에도 비슷한 문제로 이 공원을 일시적으로 폐쇄한 적이 있다. 길모어 부국장 은 “치안문제와 더불어 주민들이 공원에 버 리는 음식 찌꺼기로 인해 쥐 등 설치류 동물들 이 들끓는 것도 큰 문제의 하나다. 폐쇄기간 동 안 공원 내 감시카메라 시스템이 공원 전체를 커버하도록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폐쇄기간동안 잔디와 나무 복원 작업이 진행되고 공원 경비원 근무 시스템을 ‘논스톱’으로 유지하는 계획도 검토되며 울타리를 설치하는 문제도 논의될 예정”이 라고 덧붙였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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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콜로라도
물건 훔친 치매 할머니
콜로라도 각급 학교에 총 17억달러 배정
폭행한 경찰 … 35억원 배상
덴버카운티 학군 3억2,573만달러 최다
2020년 6월 캐런 가너가 경찰에 체포당하는 장면. 1만 원대 물건을 훔친 혐의로 경찰 폭행을 당 한 70대 치매 할머니가 배상금 35억 원을 받게 됐다. 콜로라도 러브랜드 시는 8일 경찰 폭행 피해자 캐런 가너(73)에게 300만 달러(35억 원) 배상금을 지급하는 데 합의했다고 AP 통신 등 이 보도했다. 치매 환자인 가너는 작년 6월 러브랜드의 한 가게에서 13.88달러(1만6천 원)짜리 물건을 훔 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홉은 체포 과정에서 가너가 다 쳤다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숨긴 채 최초 보고 서를 작성했고 어깨 부상으로 병원 진찰을 받 고 싶다는 요청도 묵살했다. 또 유치장에 가둔 뒤 그의 체포를 농담거리로 삼아 동료 경찰관 과 웃고 떠든 것으로 나타났다. 러브랜드 시는 성명에서 가너에게 합의금을 지급하는 동시에 경찰의 폭력 행위에 대해 가 너와 그 가족에게 사과했다고 밝혔다. 가너 측 변호사는 이번 합의는 경찰 폭력의 근절 필요성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면서 "가너를 폭력적으로 체포하는 행위에 관 여했거나 그러한 환경을 조성한 모든 경찰관 도 함께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하린 기자>
연방정부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 된 2020년 3월부터 미전역의 각급 학교 에 코로나 특별 예산지원으로 총 1,900 억달러를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는 연방교육부가 통상 유치원부터 고교 졸업반(K-12)에 지출하는 연간 예산의 4배가 넘는 액수다. AP통신은 주 및 연방정부가 발표하거 나 제공한 자료에 근거해 각 주내 거의 모든 학군에 얼마나 많은 예산이 지원 됐는지를 집계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총 1,900억달러의 지원 예산 중 약 17억달러가 콜로라도내 학교들에 배 정됐다. AP통신은 지난해부터 각 주에 배정한 1,900억달러 중 1,560억달러 이상을 추 적했으며 여기에는 일부 주에서 학교와 공유한 일반적인 대유행 전염병 구호 (pandemic relief) 예산도 포함돼 있다. 일 부 학군은 1년간 학교 운영비의 50% 이 상을 지원받았다. 이 지원금은 전국적으로 학생 1인당 평 균 2,800달러 수준이지만 각 주별로 차 이가 크다고 AP는 분석했다. AP는 모든 주의 학생 1인당 지원액수를 보도하지 는 않았다. 다만 루이지애나주와 워싱턴 DC의 학군은 학생당 평균 2,100달러 이 상을 받은 반면, 유타주내 학군은 평균 400달러 정도에 그쳤다는 점에 주목했 다. 전국적으로, 빈곤층 지역의 학교들 이 자금 지원 공식에 따라 훨씬 더 많은 지원을 받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모든 주들이 모든 교육예산을 할당한 것은 아니다. 일부 지역 에서는 대안(charter) 학교 또는 사립학교의 예산이 공립학군을 통해 유입되기도 한다. AP의 예 비 분석자료에 의거, 콜로라도 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교육 예산을 지원받은 상위 10개 학 군들은 다음과 같다. 1. School District No. 1 In The County Of Denver And State 연방정부는 코로나 특별 예산지원금 총 1,900억달러 Of C(학생수 9만2,143 명): 3억 중 17억달러를 콜로라도 학교에 각각 배정됐다. 2,573만달러 2. Aurora Joint District No. 28 Of The The County Of Arapaho(5만6,228명): Counties Of Adams And A(4만88명): 1 5,170만달러 10. Harrison School District No. 2 In The 억1,986만달러 3. Jefferson County School District No. County Of El Paso(1만1,543명): 4,962만 달러 R-1(8만4,078명): 1억563만달러 4. Colorado Springs School District No. 연방정부의 교육예산 지원이 가장 많 11 In The County Of E(2만6,040명): 이 집행된 기간은 2020년 3월과 12월, 2021년 3월 등 3번이다. 코로나19 긴급 9,241만달러 5. Adams 12 Five Star Schools(3만8,707 구호법안(CARES Act.)의 일부였던 초· 중등학교 긴급구호기금이 2020년 3월 명): 7,777만달러 6. Mesa County Valley School District No. 에 약 132억달러, 2020년 12월에 543억 달러가 각각 배정됐다. 51(2만2,046명): 6,918만달러 2021년 3월에는 연방정부로부터 거의 7. Pueblo School District No. 60 In The County Of Pueblo(1만6,065명): 6,679만 1,220억달러의 원조가 각 주정부에 제 공되었으며 이의 대부분은 로컬 교육 기 달러 8. Greeleyschool District No. 6 In The 관에 보내졌다. 일부 주지사들은 학교 County Of Weld(2만2,544명): 6,427만 자원을 보강하기 위해 재량권이 허용된 연방기금을 사용하기도 했다. 달러 <이은혜 기자> 9. Cherry Creek School District No. 5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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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소식
콜로라도, 9월7일부터 169개 새 법 발효
콜로라도 자전거-차량 충돌사고 자료 분석
도난 총기 신고 의무 등
사고율 낮지만 중상 확률 높다
도난 총기 신고 의무화법과 주립공원 이 용차량 등록을 자동 갱신으로 선택하는 차량 소지자들에게 연간 등록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법 등 총 169개의 새로운 콜로 라도 주법이 9월 7일부터 발효됐다. 덴버에서 훔친 총으로 살해된 한 젊은 여 성의 이름을 따서 제정된‘이사벨라 탈라 스법’(SB21-078)은 총기 소지자들이 총 기 분실 또는 도난 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 터 5일 이내에 사법 당국에 신고하도록 규 정하고 있다. 이 법은 톰 설리번과 레슬리 헤로드 주상원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총기 도난 또는 분실 사실을 5일내에 하 지 않은 총기 소지자는 처음 위반시는 25 달러, 두 번 이상 위반시에는 최대 500달 러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경범죄로 처 벌받게 된다. 이 법은 신고를 받은 사법기 관이 분실 또는 도난된 총기에 대한 정보 를 미 국립 범죄 정보센터 데이터베이스 에 입력하고 그 정보를 콜로라도 수사국 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탈라스는 남자친구, 반려견과 함께 집 근처를 산책하던 중 마이클 클로즈가 쏜 AK-47 자동소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클로즈는 친구인 덴버 경찰청 소속 대니 얼 폴리티카 서전트의 집에 놀러갔다 이 총을 몰래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SB21-249는 차량 자동 등록을 통해 현 재 80달러인 연간 주립 공원 이용권을 40 달러(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음)로 할인해 주는 법으로 2023년부터 시행될 예정이 다. 승용차, 경트럭, 모터사이클, 레저용 차 량을 등록하는 주민들은 원한다면 수수료 에서 제외될 수 있고 수수료를 감당할 수 없는 주민들은 할인된 수수료에 대한 선 택권을 갖게 될 것이다. 또 다른 새로운 법 인 HB21-1116은 특별한 번호판을 가진 퍼플 하트 훈장 수령 재향군인들에게 주 립공원을 무료 이용하게 하는 내용이다. 주 공원 및 야생동물국(Colorado Parks and Wildlife)측은 주립공원 연간 통행권 수 수료를 차량 1대당 20달러로 할인하는 방 안도 검토중이나, 이는 차량 등록과정에 서 통행권을 구입하는 주민들의 수에 따 라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수수 료는 주립공원 유지 보수와 안전 작업, 수 색과 구조 프로그램 등에 사용된다. 이밖에 이번에 발효된 새 법 가운데는 ▲ 시신 퇴비 사용 허용법(HB21-1060) ▲새 로운 처방약의 사용가능성 위원회 설치법 (SB21-175) ▲여러 유형 소매점에서의 현 금 수령 의무화법(HB21-1048) 등이 있다. 한편, 2021년 콜로라도 주의회는 지금까 지 모두 500개 이상의 법안을 통과시켰는 데,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이중 4개의 법안에는 거부권을 행사했고 2개는 자신 의 서명없이 법으로 제정되도록 허용했 다. 올해 통과된 법안들의 전체 목록은 웹 사이트(leg.colorado.gov)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주 및 덴버시 관련 당국 통계자 료에 따르면,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교통 사고를 당할 확률은 차량과 차량간의 충돌 사고에 비해 발생률이 낮으나 사고를 당하 면 심각한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좀더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주 교통국은 2002년 이후 주내 교통사고 사망자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록은 65세 이상 및 65세 이하 자동차 운전자, 차량 동승자, 모터사이클, 보행자, 자전거를 탄 사람 등으로 분류된다. 이 자료에 의하면, 콜로라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자전거를 탄 사람 의 비율은 매우 적은 편이다. 2002년부터 2020년까지 자전거를 타다 차량과 충돌해 사망한 사람은 주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평균 2%로, 차량에 치여 숨진 보행자 비율 에 비해 6배나 낮다. 덴버시의 데이터는 훨씬 더 구체적이다. 덴버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이후 덴버에서 발생한 자동차 사고19만여건 가 운데 약 1% 정도인 2,460건만이 자전거와 관련돼 있다. 이는 하루 또는 일주일 사고건수에 상당 한 차이가 있음을 의미한다. 즉, 덴버에서 는 자동차간 충돌 사고가 하루 평균 70건 에 달하지만 자전거와 차량간 충돌사고는 일주일 평균 1건에 그친다. 또한 자전거-차량 충돌사고는 특정 지 역에 집중돼 있다. 2013년 이후 발생한 자 전거-차량 사고 중 절반 이상이 콩그레 스 파크(Congress Park), 웨스트우드(Westwood), 치즈맨 파크(Cheesman Park), 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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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차량 유지비용 3,139달러 전국 9위 1위는 루이지애나주, 와이오밍, 캘리포니아 순 2,807달러였다. 자동차 소유 비용을 올리는 가장 큰 요인 중의 하나 는 보험료다. 콜로라도의 전체 차량 소유 비용이 전 국 평균보다 높듯이 보험료도 마찬가지다. 교통법 규 위반 기록이 적고 신용점수도 좋은 40대 미혼 남 성을 기준으로 연평균 보험료를 비교하면 콜로라도 는 1,574달러로 이 역시 전국 평균 1,428달러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차량소유에 따른 연 간 유지비용이 제일 높은 주는 루이지애나로 4,123 달러에 달했다. 그 다음은 와이오밍(3,984달러), 캘 리포니아(3,798달러), 미시간(3,471달러), 플로리다 (3,369달러)의 순이었다. 반면, 유지비용이 저렴한 주는 메인으로 1,960달러에 그쳤다. 이어 뉴햄프셔 (1,997달러), 버몬트(2,133달러), 오하이오(2,229달 각 주별 차량 소유에 따른 연간 유지비용을 조사해 순위를 매 러), 펜실베니아(2,248달러) 등이 최하위권을 형성했 긴 결과, 콜로라도는 보험료, 휘발유값 등 차 1대를 유지하는 다. 이밖에 일리노이주는 2,532달러로 전국 38위, 뉴 데 드는 연평균 비용이 3,139달러로 미국내 9번째로 높았다. 욕은 2,270달러로 전국 43위에 각각 랭크됐다. 근래들어 미국에서 신형 및 중고 등 모든 자동차 가 이번 조사에서 차량 유지비용은 보험료, 휘발유값, 격이 폭등하고 있다. 딜러에 신차 공급 제한되고 있 수리비 평균값을 기준으로 주 단위 연간 추정 운전 는데 반해 차량 구입 수요가 크게 늘면서 2020년 6월 비를 산정했다. 부품과 인건비를 포함한 평균 수리 이후 중고차 소비자 물가지수가 무려 45%나 상승하 비용에 대한 데이터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는 결과를 가져왔다. 더구나 자동차 구매 희망자들 인 ‘CarMD’의 데이터를 근거로 ‘체크 엔진’에 은 차량 소유에 따른 비용이 스티커 가격을 훨씬 넘 불이 들어오는 경우의 수리비를 기준으로 했다. 이에 대해 오로라에 거주하고 있는 김정운(43)에 따 어선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르면 "최근 중고 혼다 어코드를 구입했다. 지난해 가 최근 24/7 월스트리트는 각 주별 차량 소유에 따 른 연간 유지비용을 조사해 순위를 매겼다. 그 결 격보다 2천달러 정도 비쌌지만 어쩔수 없이 구입하 과, 콜로라도는 보험료, 휘발유값 등 차 1대를 유지 게 되었다. 그런데 구입한 다음달부터 여기저기에서 하는데 드는 연평균 비용이 3,139달러로 미국내 49 고정이 났고 브레이크를 교환했다. 요즘 중고차 가 개주(알래스카주는 자료 부족으로 제외) 가운데 9 격이 높은데, 생각보다 유지비용도 많이 드는 것 같 번째로 높았다. 49개주의 연평균 차량 유지비용은 다"고 걱정스러워했다.
이미옥
주별 평균 연간 보험료 데이터는 자동차 리뷰 웹사 이트 ‘insure.com’에서 얻었는데 교통위반 기록 이 깨끗하고 신용점수가 높은 40세 미혼 남성, 차종 은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20대 차량의 2021년형 을 기준으로 했다. 운전자 1인당 평균 휘발유 지출 데이터는 2019년 연방고속도로국(Federal Highway Administration)에서 주별로 주행한 총 차량 마 일수, 차량 운전면허 소지자 총수, 전미자동차협회 (AAA)의 2021년 7월 20일 현재 주별 휘발유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됐다. <차량 유지비 높은 10개주> 순 차소유 연평균 주 개스 위 연평균비용 보험료 루이지애나
4,123
2.82
2,839
2
와이오밍
3,984
3.45
1,768
3
캘리포니아
3,798
4.32
1,966
4
미시간
3,471
3.27
2,112
5
플로리다
3,369
2.99
2,082
6
미조리
3,369
2.84
1,895
7
텍사스
3,193
2.84
1,710
8
조지아
3,161
2.98
1,70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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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뉴스
콜로라도로‘원정 낙태’늘어난다 9월1일부터 낙태제한법 발효 텍사스주 여성들
텍사스주에서 지난 1일부터 강력한 낙태제한법이 공식 발효되면서 원치 않는 임 신을 한 여성들이 콜로라도 등 인근 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주에서 지난 1일부터 강력한 낙 태제한법이 공식 발효되면서 원치 않는 임신을 한 여성들이 콜로라도 등 인근 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 로 ‘원정 낙태’를 하기 위해서다. 최근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텍사 스주에서는 여성들의 낙태권리를 침해 한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임신 6주 이 후의 인공임신중절을 막는 강력한 낙 태제한법이 결국 발효됐다. 임신 6주면 산모들이 임신을 한 사실조차 모를 수 있는 초기이기 때문에 사실상의 낙태 금지법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이 법과 관련, 전미시민자유연맹(ACLU)는 마 지막 수단으로 연방대법원에 텍사스주 의 낙태제한법이 시행되지 못하게 막
아달라는 긴급 요청을 제기했다. 하지만 연방대법원의 존 로버츠 연 방대법원장과 진보 성향의 대법관 3 명은 이 긴급 요청에 찬성했으나 트 럼프 전 대통령이 임명한 3명의 대법 관을 포함한 보수 성향 대법관 5명은 반대표를 던짐으로써 결국 이 법은 예 정대로 9월 1일부터 발효되게 됐다. 연방대법원의 결정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도 이례적으로 성명을 내고 비 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연방대법원의 결정은 여성의 헌법 적 권리에 대한 전례 없는 공격이다. 텍사스주의 이 법은 너무나 극단적이 어서 강간이나 근친간의 임신 사례에 도 예외를 허용하지 않는다. 이 결정
에 대응할 범정부적 노력을 하겠으 며 연방보건복지부와 법무부에 텍사 스 여성들이 안전하고 합법적 낙태를 할 수 있도록 연방정부가 할 수 있는 조치를 살펴보도록 했다”고 밝혔다. 1일부터 사실상 낙태가 금지된 텍사스 주에서 원치않는 임신을 한 여성들 가 운데 상당수는 낙태수술이 허용된 콜로 라도, 뉴 멕시코, 오클라호마 등 인접한 주로 원정 낙태를 하기 위한 예약을 하 고 있다. 콜로라도, 뉴멕시코주 등에서 여러 곳의 낙태 전문병원을 운영하는 ‘플랜드 페어런트후드 오브 로키 마 운틴즈’(Planned Parenthood Rocky Mountain Region/PPRMR)는 텍사스주 에서 오는 환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중절 수술을 할 수 있는 의사를 추가로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PRMR의 비키 코와트 회장은 “텍사스주 여성들 이 벌써 예약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텍사스 여성들이 자신들을 돌보는 많 은 사람들이 이곳에 있다는 것을 확실 히 알게 하기 위해 전국에 걸쳐 공동으 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텍사스주의 플랜드 페어런트후드는 여성들이 6주후에 낙태를 하기 위해 콜 로라도와 다른 주들을 여행하도록 권장 하고 있다. 재정적으로 좀 더 보수적인 주에서 낙태를 위해 콜로라도로 오도록
돕는 단체인 코발트의 캐런 미들턴 회 장은 “이미 전화가 오기 시작했다. 텍 사스에서 낙태를 합법적으로 할 수 없 다면 다른 주로 가서 낙태를 합법적으 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의 문은 열려 있 다”고 전했다. 미들턴 회장은 “지금도 콜로라도주 내 낙태건수 중 15% 이상이 타주 출신 여성들이다. 많은 여성들이 수술을 받 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왔다가 같은 날 바로 돌아간다. 임신 6주 이상은 낙태수 술을 받을 수 없게 한 텍사스주의 결정 은 여성들의 낙태받을 선택권을 침해한 반인권적인 법”이라고 지적했다. 텍사 스주 경계선에서 100마일 떨어져 있는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의 ‘트 러스트 위민 클리닉’은 최근 이틀 동 안 평소보다 2배 많은 80건의 예약을 받 았는데, 그중 3분의 2가 텍사스주에 사 는 여성들이었다. 한편, 연방대법원 결정이 나온 뒤 플 로리다, 사우스 다코타주 등의 공화당 정치인들이 텍사스주와 같은 낙태제 한법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기 존에 임신 초기 낙태를 금지하는 법을 만들었다가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 던 미주리, 켄터키, 테네시 등 12개 주 도 텍사스주의 선례를 따라 새로운 법 제정을 시행하려고 할 것이라는 전망 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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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오로라 소방국 주최 콜로라도 지역 동포 안전세미나
지난 14일에 열린 콜로라도 지역 동포 안전세미나에는 약 3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했다. 오로라 소방국의 응급 구조요원 데니얼 앨런.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와 범죄 예방을 위해 숙지하면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하 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오로 라시와 연합해 안전세미나를 열었다. 지 난 14일에 파빌리온 빌딩 지하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약 3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했다. 첫번째 강사로 나선 사람은 오 로라 소방국 소속의 소방관이자 응급 구 조요원인 대니얼 앨런씨였다. 그녀는 의 료, 외상, 경찰, 화재 등 4가지 긴급상황 에서 911로 전화를 걸었을 때 받을 수 있 는 질문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며, 침착 하게 대응할 경우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 음을 강조했다. 911에 전화를 했을 때 가장 기본적으 로 받는 질문은 현재 긴급상황인지, 무 슨 일인지, 지금 있는 곳은 어디인지, 이 름과 생년월일, 부상자는 없는지 등이 다. 특히 다친 사람이 있을 경우 의식이 있는지, 머리를 부딪쳤는지, 알러지나 의학적인 문제, 병력이 있는지 등에 대 해서도 질문을 받게 된다. 화재 발생시 불길이 보이는지, 연기가 나고 있는지, 연기냄새는 나는지, 집 안에 몇명이나 있는지, 숨쉬는 것이 힘든지 등에 대해 묻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려준다. 자동 차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메고 있었는지, 차에서 내릴 수 있는지, 누군 가 차안에 갇혀 있는지, 다친 사람은 없 는지 등을 묻는다. 아시안에 대한 혐오범죄나 강도 등의 피해를 당했을 경우, 용의자를 보았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등을 질문하고, 용의자 가 폭력적인 목적을 가지고 시비를 걸 수 도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말싸움이나 몸 싸움 등을 하지 말고 차 안등으로 피신해 가만히 있으라는 권고를 받는다.
이밖에도 교통위반으로 경찰에 의해 차량이 정지될 경우, 경찰은 왜 차를 세 웠는지 아는지, 얼마나 빨리 운전했는 지, 미등이 고장난 것을 아는지 등을 묻 거나 운전면허증, 차량 등록증, 보험 증 서 등을 제시할 것을 요구한다. 또 환자 가 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가족이라고 함부로 앰뷸런스를 따라가지 말고 그 냥 교통법규를 잘 지켜서 응급실로 가 라는 조언도 했다. 앰뷸런스는 매우 빠 르게 이동하는데다가 빨간색 불도 마구 통과하는 위험천만의 운전을 하기 때문 이다. 만약 영어를 못하는 경우, 911로 전화해 한국어 통역(Korean interpreter, 혹은 Korean translator)을 불러달라고 요청하면 전화로 바로 연결시켜준다. 또 911로 전화했지만 말을 할 수 없는 경우, 전화를 끊지말고 그대로 켜놓으 면 휴대전화를 추적해서 경찰과 앰뷸런 스를 보내준다. 두번째 강사는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 사관 사건사고 담당 최예경 영사였다. 최 영사는 매년 관할구역을 돌며 동포안전 세미나를 지역별로 실시해왔는데, 2019 년 이후 콜로라도와 유타는 코로나 팬데 믹으로 인해 작년은 건너뛰고, 올해는 2 달 전부터 오로라시와 이번 세미나를 함 께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최 영사는 한 인교민이 약 22만여명 거주하고 있는 현 관할구역에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 마다 직접 현장으로 파견돼 한인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한인들의 연락 망을 확보해왔다. 보통 연락망 확보에 는 한인회 등의 큰 동포단체에 접촉하 는 경우가 우선적이지만, 그러한 단체 가 없는 경우는 교인이 많이 다니는 교 회에 연락하면 교인들의 연락처를 확보 할 수 있었다며 교회에 감사를 표했다.
최 영사는 특히 최근 몇년간 자주 발생 하는 캘리포니아 산불 등 직접 현장을 뛰며 겪은 다양한 경험담들을 공유하며 산불의 무서움을 알렸다. 몇년 전에 발 생한 파라다이스 산불에서 발생한 수많 은 인명피해는 사실 너무나 빠르게 번 지는 산불로 인해 탈출할 수 있는 모든 도로가 막히면서 차 안에서 사망한 경 우가 많았다. 관할구역에 사는 한인교민들이 해외에 서 사건사고를 당할 경우,이들을 안전하 게 대피시키기 위한 대비책을 강구하는 것도 총영사관의 몫이다. 일례로 지난 2019년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아궁산 화산이 분화하면서 이곳에서 휴가를 보 내던 교민들이 발을 묶이자 이들을 대피 시키기 위해 현장지휘본부를 구성하고 전세기를 띄우기도 했다. 최 영사는 요즘 문제가 되는 아시안 증 오범죄에 대한 대응요령도 알렸다. 최 영사에 따르면, 위협적 상황을 인지할 경우, 즉시 자리를 피하고 도움을 요청 해야 한다. 인종차별적 욕설을 들으면 기분이 나빠도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 이다. 또 과잉대응을 자제하고 가능하면 가해자를 촬영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 고 최대한의 자료를 확보할 것을 권했 다. 또 도움을 요청할 때 그냥 “도와주 세요”라고 외치는 것보다 주변에 사람 이 보일 경우 “흰 바지 입으신 분, 저 좀 도와주세요.”, “거기 나이키 모자 쓰 신 분, 경찰에 신고 좀 해주세요"라고 콕 지목해서 도움을 요청할 경우 사람 심리 상 도움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동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면 꼭 하고, 촬영이 불가능할 경우, 중요한 인상착의를 한두가지만 기억해도 용의 자 추적에 큰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영사관 사건사고 담당 최예경 영사. 총격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콜로라도 에서 수퍼마켓이나 사람들이 많은 곳에 있다가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 되도록이 면 총소리가 나는 반대방향으로 도망치 되, 최대한 지형지물과 벽을 따라서 도 망쳐야 한다. 범인과 눈이 마주치지 않 도록 몸을 낮추고 뛰어가는 것도 한 방 법이다. 금속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 면서, 촉매 변환기 절도를 포함한 차량 절도 역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 다. 잠깐 시동을 건 차를 세워놓고 편의 점에 들러 물 한병 사가지고 오는 사이 에 차량이 털리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므 로, 항상 조명이 밝은 곳에 차량을 주차 하고, 귀중품이나 가방 등 도둑들의 시 선을 끌만한 물건은 절대로 차 안에 두 면 안된다. 강도를 당할 경우, 자칫하다 가는 목숨을 잃을 수 있으므로 차라리 돈이나 가방을 가져가도록 그대로 두는 것이 낫다. 또 요즘은 총영사관 등을 사 칭하는 보이스 피싱이 기승을 부리므로, 그런 전화를 받을 경우 직접 총영사관에 전화해서 이를 알리고 확인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최 영사는 “오늘 한꺼번에 많은 정보를 알려드렸는데, 이중 한두 개라도 기억하셔서 응급상황에 사용하 실 수 있다면 저희는 보람을 느낄 것 같 다. 앞으로도 한인 교민들을 위한 이러 한 정보 세미나를 꾸준히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공동기획한 오로라 시 국제이민사업부의 송민수씨는 "한 인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오로라시 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 시다면 저희가 직접 관할하는 부분이 아니더라도 연락주시면 해당 부서와 연결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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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가을연주회 준비
고대 코끼리 도구, 10만년 앞선 기술력 과시
10월10일,파커파이너리컨트리클럽
볼더 콜로라도대 자연사박물관 연구팀
지난 2019년 6월 베타니 루터 교회에서 열린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14회 정기연주회 모습. 콜로라도 한인합창단(단장 손순희, 지휘 김태현)이 오랜만에 가을연주회를 선보 인다.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 해 연습 장소와 모임에 제한을 받아왔던 한인합창단은 꾸준히 연습을 통해 드디 어 오는 10월 10일 오후 4시 30분에 파커 에 소재한 파이너리 컨트리 클럽 야외 특 별 텐트무대에서 “희망의 날개에서(On Wings of Hope)”이라는 제목의 가을연주 회 공연을 펼친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콜로라도 한인합 창단 외에도 더 파켓: 바버샵 4중주단, 클레오 파커 로빈슨 댄스, 멜리사 말드 박사, 원월드 싱어스, 미 공군사관학교 밴드, 스텔라 브래스 등 덴버 메트로 지 역의 각 문화 단체들과 콜라보레이션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악기 연주, 춤, 노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하 나의 공연을 통해 모두 공유하는 멋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순희 단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웠 던 시간을 서로 뒤돌아보고 이를 극복한
우리 모두를 함께 격려하고 칭찬하는 시 간을 가지고자 하는 것이 공연의 첫번째 목적이다. 두번째 목적은 전례없었던 이 위기상황의 최전방에서 수고한 정부 관 계자들과 의료진들을 초대해 그들의 노 고와 용기에 감사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손 단장은 지 난 가을부터 줌(zoom)을 이용해 연습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행사 장소인 파이너리 컨트리 클럽 (Pinery Country Club)의 주소는 16900 N. Pinery Pkwy. Parker, CO 80134이며, 이곳에서 야외 특설 이벤트 텐트 무대 (outdoor event tent)를 찾으면 된다. 티켓 은 무료이지만, 거리두기로 인해 좌석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 문의는 720-205-1332 혹은 720-363-1928로 할 수 있으며, 콜로라 도 한인합창단 홈페이지 www.ckchorus. org로 들어가서, connect를 클릭하고 다 시 Request reserve ticket for 10.10을 클릭 해서 티켓을 예약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
이탈리아 선사 유적지에서 발굴된 코끼 리 뼈로 만든 도구가 약 10만년 뒤에나 일반화된 기술을 가졌다는 흥미로운 연 구 결과가 나왔다. 볼더 콜로라도대학 자연사박물관의 고 고학자 파올라 빌라 박사가 이끄는 연 구팀은 로마 인근 '카스텔 디 귀도' 유적 지에서 발굴된 동물 뼈로 된 골기(骨器) 를 분석한 결과를 전미공공과학도서관 (PLoS)이 발행하는 개방형 정보열람 학 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했 다. 카스텔 디 귀도에 대한 발굴은 1979~1991 년에 이뤄졌다. 발굴물에 대한 아르곤 동 위원소 연대측정 결과, 약 40만년 전 것으 로 밝혀졌는데 당시에는 이곳에 실개천 이 흘러 키가 약 4m에 달하는 곧은 상아 코끼리(Palaeoloxodon antiquus)들이 물을 마시러 찾아오던 곳으로 분석됐다. 이 코 끼리들이 주변에서 자연사하면서 원시 인류가 살을 발라내고 뼈를 이용해 뗀석 기와 같은 도구를 만들어 사용했던 것으 로 추정됐다. 연구팀은 카스텔 디 귀도에서 발굴된 골 기가 98점에 달해 지금까지 연구된 뗀 골 기로는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각 골기가 한 사람이 만든 것처럼 표준화되고 체계 적인 방식으로 제작돼 앞선 기술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빌라 박사는 "코끼리에 서 나온 긴 뼈를 (홈을 파고 날이 있는 쐐 기와 같은 도구를 박고 여러 번 가격하는 등) 표준화된 방식으로 잘라 필요한 도구 를 만들 수 있는 반가공품을 만들었다"면
서 "이런 방식은 훨씬 뒤에나 일반화된 기 술"이라고 했다. 특히 길쭉한 동물 뼈의 한쪽 끝을 매끄 럽게 한 '리스와'(lissoir)와 비슷한 도구도 발굴돼 각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리스와 는 화석 인류인 네안데르탈인이 동물 가 죽을 부드럽게 만들 때 사용한 도구로 약 30만 년 전 쯤에야 널리 퍼진 것으로 알 려져 있다. 연구팀은 카스텔 디 귀도 유적이 유럽 에 네안데르탈인이 출현하고 불을 제대 로 사용할 줄 알게 된 시점과 비슷한 때 형성된 것으로 분석하면서, 코끼리 뼈로 골기를 제작한 선사 인류가 네안데르탈 인일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카스텔 디 귀도의 골기가 동 물 뼛조각을 있는 그대로 사용하던 다 른 지역에 비해 기술적으로 앞섰던 것 은 사실이나 이를 만든 선사 인류의 인 지 능력이 특별히 더 뛰어나 나타난 결 과는 아닌 것으로 분석했다. 지적 능력 보다는 주변에 석기를 만들 수 있는 돌 대신 코끼리 뼈가 널려있어 이를 많이 다루다 보니 더 정교한 기술을 갖게 됐 다는 것이다. 빌라 박사는 "카스텔 디 귀도의 선사 인 류가 복잡한 골기 제작기술을 발전시킬 만한 인지 능력을 갖췄다"면서 "다른 그 룹에서도 몇 점의 골기를 만들 동물 뼈는 있었지만, 표준화하고 체계적인 제작 기 술로 발전시킬 만큼 많은 뼈를 갖지는 않 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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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교회창립 43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교회창립 17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덴버 한인 북부 장로교회
생명나무 교회
지난 12일 감사예배 후 정유성 담임목사, 덴버삼성장로교회 이동훈 담임목사, 장로·권 사 은퇴자와 임직받은 안수집사·권사 및 추대받은 명예권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교회설립 17주년 감사예배 및 장로 임직식 후 문태주 담임목사 부부, 임직받은 이 건우 장로 부부, 진신덕 목사, 김세현 선교사, 윤덕곤 목사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왼쪽부터)
덴버 한인 북부 장로교회(담임목사 정 유성)는 지난 12일 오후 2시에 "교회창 립 43주년 감사예배"가 성황리에 마쳤 다. 코로나로 주일 예배 이외의 거의 모 든 행사와 모임이 중단된 지가 1년 반이 지난 상태에서 처음 열린 행사로, 130여 명의 참석자 전원이 안전수칙을 잘 지킨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정유성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예배에는 덴버삼성장로교회 이동훈 목사가 "자기 피로 사신 교회"라는 제목 으로 말씀을 전했다. 호산나 성가대의 "굳건히 서리라"라는 찬양을 통해서 큰 은혜가 있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무장로 인 최구성 장로의 은퇴순서와 시무권사 인 김정자 권사의 은퇴순서를 통해서 감 사의 고백들이 넘쳤고, 새롭게 임명되어 세워진 임훈일 안수집사와 김재호 안수 집사, 그리고 류지수, 유성희, 이삼희 권
생명나무교회(담임목사 문태주)가 설 립 17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일요일에 윤덕곤 목사(휴스턴 케이티교회)와 김 세현 선교사(아프리카 우간다)를 초청 해 설립 감사예배 및 장로 임직식을 가 졌다. 오전 11시에 진행된 감사예배에는 윤 덕곤 목사가 '주 안에 붙어 있는 교회 ( 요한복음 15:5~11)' 라는 제목으로 말 씀을 전했다. 이어 오후 2시에 문태주 담임목사 사 회로 진행된 장로 임직식에는 김세현 선교사가 '부름받은 자, 사명으로 살자 (누가복음 5:1~11)'라는 제목으로 말 씀을 선포하고, 장로 임직식이 진행되 었다. 특히, 임직식에서 말씀을 전한 김세현 선교사는 선교후원금을 꾸준히 보내면 서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아프리카 우 간다에서 선교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사등 다섯 명의 임직자를 온 교회가 기 쁨으로 기도하며 세우고 축복하는 시 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70세 이상의 연 로한 여성 집사중에서 오랫동안 교회 를 위해 수고하고 섬겼던 이순옥, 최유 순, 박순옥, 김종님 집사들을 명예권사 로 추대하는 뜻깊은 순서도 마련되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1시간 15분 정도 진행된 행사를 다 마친 후에 는, 교회측에서 준비한 보온 보냉기능 을 가진 고급 가방과 정성가득한 도시 락과 떡 세트를 참석자 전원에 나눠주 면서 더욱 더 축제와 잔치의 분위기가 넘쳐났다. 지난 6년간 제3대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정유성 목사는 본 행사를 통해서 덴 버한인북부장로교회 사역의 시즌-2가 이제 시작되는 첫 걸음이라면서 비전과 소망을 나누기도 했다. <기사제공 한인북부장로교회>
에 임직식 겸 교회 설립17주년을 축하 하기 위해 비행기를 4번이나 갈아타며 덴버를 찾았다. 김 선교사는 “너무나 가난한 나라 우 간다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죽 한끼를 먹으며 살아간다. 이번에 장로 로 임직되신 이건우 장로님을 위해 우 간다 교인들은 그 하루 한끼를 포기하 고 기도를 드리기로 했다. 진심으로 장 로 임직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받은 이건우 장로는 “배운 것 없고 보잘 것 없는 내게 이렇게 큰 직 분을 주셔서 감사하다. 감당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며 교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생명나무교회의 주소는 14190 E. Jewell Ave. # 3 Aurora, CO 80012이 며, 전화번호는 720-620-1477이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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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5주년 ㅣ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기금 마련
제1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성료, 128명 전원 참가 챔피언 조영민 / 1등 일반부 이신우, 시니어 김유동, 여성부 안순임
지난 13일 주간포커스배 제1회 한인 골프대회가 덴버 파인허스트 컨트리 클럽에서 등록선수128명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128명의 한인들은 그림같은 골프장에서 멋진 하루를 보냈다. 주간 포커스가 주최하는 제 1회 한인 골프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덴버의 프라이빗 골프장인 파인허스트 컨트리 클럽(70타 6941야드)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일찌감치 등록을 마친 운좋은 128명의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 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공고가 나가자마 자 등록신청이 쇄도해 대회 3주 전에 벌 써 참가자 등록이 마감될 정도로 한인 사 회의 큰 기대를 모은 대회였다. 날씨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좋은 가을 날씨였고, 지난 며칠간 덴버의 하늘을 뒤 덮었던 캘리포니아 산불로 인해 날아온 스모그조차 말끔하게 개여 시야가 탁 트 였다. 골프 치기에는 더이상 바랄나위 없 는 멋진 날임에는 틀림없었다. 체크인 풍경 대회 시작도 훨씬 전인 10시 30분 경부 터 속속들이 참가자들이 도착하기 시작했 다. 체크인 데스크에는 70인치 TV부터 쿠 첸 밥솥, 아이패드, 애플 와치, 쉐프라인 프라이팬 6종, 조니워커 블루, 어깨 손마 사지기, PGA 수퍼스토어 상품권, 효 한의 원 한약한재 500달러 상당, 서울 바베큐, 신명관 식당 외식권, 마트 상품권 등 다양 한 경품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고, 참 가자 전원에게는 푸짐한 기념품들이 나누 어졌다. 한장에 5달러씩 하는 도어 프라이즈 티켓
들도 기분좋은 참가자들에 의해 불티나게 팔렸다. 특히 일반 후원금도 많이 낸 제이 킴 부동산의 김재호 사장은 1000달러 어 치 래플 티켓을 구입해, 참가자 중 최고 금 액 구매자에 이름을 올렸다. 점심식사는 11시30분부터 컨트리 클럽 야외 패티오에 세팅된 뷔페식으로 제공되 었으며, 그릴에 구운 닭가슴살과 야채, 삼 색감자, 빵, 버터 롤 등이 서빙됐다. 대회 풍경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4인 1 조가 원칙으로, 한 카트에만 아는 사람 2명 이 탑승할 수 있고, 다른 카트에는 모르는 사람들로 배정됐다. 스코어 카드는 경기 중 상대 선수의 타 수를 기록하되, 최종 스코어 카드는 조 별로 완성된 1장만 경기 위원회에 제출 하면 되었다. 또 핸디캡 산출은 공정을 기하기 위해 12홀로 무작위 선택되었고, 신 페리오(new peoria) 계산법으로 진행 됐다. 상금과 상품 또한 콜로라도 한인 골 프대회 사상 최대 수준이었다. 홀인원은 기아 텔룰라이드가 걸린 3번 홀, 현대 펠 리세이드가 걸린 5번 홀, 그리고 현대 제네 시스 G70이 걸린 12번 홀에서 행운이 기 다렸고,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하게 되면 현금 10,000달러가 주어지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4개 홀 모두에서 홀인 원은 나오지 않았다. 근접상은 파3, 4개 홀 에 모두에서 걸렸다. 홀 #3, #5, 홀 #12, 홀 #17에 각각 300달러씩이 주어졌다. 장타
상의 경우, 여성부는 #9홀, 시니어는 #10 홀, 일반부는 #12홀에서 각각 진행됐다. 장타상의 상금은 각 200달러씩이었다. 1 등과 2등은 일반부, 시니어, 여성부로 나눠 서 1등은 각 500달러, 2등은 300달러가 주 어졌다. 5번 홀에서는 아시아나 베버리지 에서 텐트를 세워 테라맥주 시음회를 열 었고, 17번 홀에서는 신동윤 보험에서 기 념품을 나누어주며 독려했다. 2000달러 가 걸린 챔피언은 일반부 등록자에 한해서 주어졌다. 핸디와 상관없이 대회에서 최저 타를 기록한 선수에게 돌아갔다. 저녁만찬 및 시상식 풍경 5시30분에서 6시 사이에 참가자들이 속 속들이 경기를 마치고 저녁만찬과 시상식 이 진행될 파인허스트 컨트리 클럽 연회장 으로 모여들었다. 저녁 메뉴는 구운 연어 와 스테이크를 함께, 그리고 빵과 샐러드 와 매쉬드 포테이토, 각종 야채 등이 사이 드로 곁들여졌으며, 디저트로는 레몬과 초 콜릿 머랭이 제공되었다. 식사 후에 바로 이어진 도어 프라이즈 티 켓 추첨과 시상식은 박승중 경기위원의 사 회로 진행되었으며 수많은 경품들로 인해 2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대회장인 김현주 주간포커스 사장은 “이 멋진 골프장에서 라운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조영석 전 한인회장님을 비롯 해, 장우식 뱅크 오브 호프 소장, 제이 킴 부동산, 로라 킴 부행장 등 많은 스폰서분 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대회는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 모두에게 내재되어 있던 우울감과 상실감을 극복하고, 청소년 문화축제 기금을 마련하는 등 두가지 목적 을 가지고 열렸다. 청소년 문화축제는 팬 데믹으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로 내년으로 미뤄졌지만,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품 티켓의 추첨은 시간이 지날수록 열 기가 더해졌다. 70인치 삼성 TV, 아이패드, 애플와치, 압력밥솥, 프라이팬세트, 손마 사지 어깨마사지 기계, 조니워커블루, 골 프가방, 서울바베큐 외식권 10매, 신명관 외식권 10매, 본스치킨 5매, 효한의원 보약 한재($500) 등 50여 가지의 많은 경품으로 인해 추첨은 2시간이나 진행되었다. 특히 1,000달러어치의 티켓을 구매했던 김재호 사장은 산 티켓을 통크게 모두 주변 사람 들에게 나누어주었는데, 김 사장의 티켓 에서 수많은 경품의 당첨자가 나와 '행운 을 나누어 주는 사나이'로 불리기도 했다.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아이패드는 김유동 씨, 70인치 TV는 최갑수씨에게 돌아갔다. 또 행운상은 대회 남녀 최고령 참가자에게 주어졌으며, 남자는 92세의 박종열씨, 여 자는 71세의 천순자씨에게 주어졌다. 전례없이 쟁쟁했던 스폰서들 제1회 주간포커스 주최 한인 골프대회 는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주간포커스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높은지를 여실히 보 여준 대회였다.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말 이 나오자마자 많은 스폰서들이 흔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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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포커스배 제1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스케치-1 거금을 쾌척해 원활한 대회진행과 푸짐한 상금과 상품을 참가자들에게 나누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뱅크 오브 호프 (장우식 소 장), 제이 킴 부동산, 한미은행(로라 킴 부 행장), 가동빌딩(김동식 대표), 하바나 파크 몰(장기복 대표), 제프리 김 성형외과, cbb 은행(이승열 지점장), 진로 하이트 아시안 베버리지(최윤성 대표), 마이클 이 교통사 고 전문변호사, 서울바베큐&핫팟, 향기나 는 편지 선교문서회, 오픈뱅크(김동원 소 장), 신명관 식당, 신동윤 종합보험, 박정 희 부동산, 오사키 마사지체어점, 콜로라
도 한인 리커협회, 김스 오토, 크리스틴한 변호사, 효 한의원, 조은병원, 신라식당, 켈 리 킴 부동산, 본스치킨, M-마트, H-마트 등에서 후원했다. 제프리 김 청소년 문화재단 이사장은 대회 를 마무리하는 인사말을 통해, “와주셔서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좀 더 체계적으로 기금을 모아 청소년들을 위 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할 수 있 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박찬인 경기위원장은 “참 좋은 날씨 속에 서 골프를 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 대회 진행에 있어 미흡한 점이 있었더라도 여러
대회가 열린 9월13일 오전, 아침 일찍부터 참가자들이 속속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있다.
분들이 아량을 베풀어주기를 부탁드린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 혔다. 챔피언 조영민(27)씨는 "좋은 대회에 참가 해서 챔피언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 로도 주간포커스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 혔다. 특히 일반부 2등을 차지한 이진기 티 칭프로의 장남인 이창현씨는 "오늘 그린이 무척 어려워서 상을 포기했었는데, 이런 행 운이 오다니 믿을 수가 없다. 오늘 너무 즐거 웠고 모두들 수고하셨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 챔피언: 조영민 (73타)
◆ 시니어 부문 ▷1등: 김유동 ▷2등: 이대박 ◆ 여성부 ▷1등: 안순임 ▷2등: 김혜정 ◆ 일반부 ▷1등: 이신우 ▷2등: 이창현 ◆ 근접상 ▷3번홀: 연규산 ▷5번홀: 정동 ▷12번홀: 박진호 ▷17번홀: 에디 정 ◆장타상 ▷남자: 에디 정 ▷시니어부: 박원주 ▷여자: 김희정 <이하린 기자 / 46면에 계속>
대회 시작 전 대회 참가자들이 드라이브 레인지에서 공을 시원하게 날리며 몸을 풀고 있다.
오전11시30분부터 컨트리 클럽 야외 패티오에서는 구운 닭가슴살이 포함된 뷔페식으로 점심식사가 제공되었으며, 대회 참석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즐겁게 식사를 했다.
제1회 주간포커스배 골프대회는 통큰 스폰서들 덕분에 더 풍성한 한인 커뮤니티의 축제가 될 수 있었다. 파 3홀에 설치된 스폰서 배너 광고판들은 이 대회의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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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6, 2021 l Weekly Focus
주간포커스배 제1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스케치-2
[막간을 이용한 기념샷] 이번 대회는 128명 등록 선수 전원이 참가했으며, 공정을 기하기 위해 신 페리오 핸디 계산법을 적용했다. 사진은 막간을 이용해 여러 팀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5번 홀에서 진로 아시안 베버리지는 테라맥주 시음 텐트를 세워 참가자들의 목을 축여주었다. 17번 홀에서는 신동윤 보험에서 텐트를 세우고 대회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나누어 주었다.
경기를 마친 참가자들은 시상식에 앞서 주간포커스 산하 청소년문화재단이 주최했던 어린이 동요대회와 청소년 문화 축제 동영상을 보면서 저녁만찬과 디저트를 즐겼다.
주간포커스 김현주 사장(좌)과 박찬인 경기위원장이 시상식을 전후해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골프장 섭외를 도운 조영석 전 한인회장(좌)과 1천불어치 경품티켓을 구매한 제이킴 사장.
2021년 9월 16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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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포커스배 제1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시상식
제1회 대회의 챔피언에 등극한 조영민씨는 2000달러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시상에 나선 제프리 김과 일반 1등 이신우씨.
트로피를 전달한 제이킴과 2등 이창현.씨.
시니어 1등 김유동씨(오른쪽).
여성부 1등 안순임씨.
여성부 2등 김혜정씨.
시니어 2등 이대박씨(왼쪽).
행운상을 받은 92세 박종열씨와 71세 천순자씨는 대회 남녀 최고령 참가자였다.
3번, 5번, 12번, 17번 홀 근접상 수상자인 연규산, 에디 정, 테드 박, 정동 씨(왼쪽부터).
장타상 트로피를 전달한 박정희씨와 박원주, 에디 정, 김희정 씨(왼쪽부터).
이번 대회는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시상식이 끝날 때까지 후끈한 열기가 식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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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6, 2021 l Weekly Focus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기금마련] 제1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성료 지난 9월13일 파인허스트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된 제1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에 후원해주신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후원과 협조에 힘입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주간포커스와 청소년 문화재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SBA Loans ध 693 6%$ /RDQ 3URGXFWLRQ 2I˨ FH 0DQDJ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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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6, 2021 l Weekly Focus
목회칼럼
지름길을 원해도 지름길은 없다 휄로쉽교회 이두화 담임목사
뜨거운 여름을 뒤로한 채 시원한 가을 날 씨를 만끽하게 해주는 9월이다. 이번 여름 은 유난히 가뭄이 심하게 있었던지라 9월 이 아주 반갑기만 하다. 하지만 이렇게 반 가운 시간과 계절의 변화가 아이들의 시간 에서는 상관없는 것 같다. 한 아버지가 4살짜리 아들에게 이렇게 이 야기했다. “9월이 되어 시원한 가을 날씨 가 너무 좋지?” 이윽고 이 말을 들은 아 들이 대답했다. “난 9월이 싫어요. 그리고 10월도 싫어요!” 그래서 아버지는 다시 아들에게 묻기를. “왜 9월도 싫고 10월도 싫어?” 그러자 아들이 하는 말, “11월에 제 생일이 있거든요…” 4살짜리가 목적도 분명하고 싫고 좋음에 대한 의사 표현도 분명하지만, 어린아이의 동심의 세계에서는 시간의 인과 율 그리고 법칙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분 명 11월이 되려면 9월과 10월을 지나야 한 다. 마찬가지로 무엇이든지 결과물이나 최 종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시간이 지나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인고의 과정은 반드시 지나가야 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동심 어 린아이들은 이 모든 중간 과정을 모르니 생략하고 결과만 얻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이야기한 것이다. 그래서 11월이면 좋겠다 고 하는 거다. 하지만 이처럼 결과만 얻고 싶어 하는 마음이 비단 어린아이들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요즘 어떤 물건을 사도 그 속에는 설명 서, 곧 ‘매뉴얼’이라는 것이 있다. 나이 가 지긋한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물건을 사 서 작동하는데 메뉴얼이 익숙하다. 그러나
요즘 젊은 (MZ) 세대들은 ‘매뉴얼’ 보다 는 ‘YouTube’를 찾아보는 것을 선호한 다. 내가 읽는 수고를 뒤로하고 누군가가 선행 학습한 것을 친절하게 대신 알려주고 또 눈으로 보는 시각적 편리함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목적지로, 결론으 로 빨리 가고 싶은 것이다. 심지어 언어나, 스포츠 혹은 악기를 배운 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심심치 않게 빨리 말하는 법, 빨리 연주하는 법 등등 이른바 ‘속성’코스를 좋아한다. 이 때문인지 ‘ 속성’은 사람들을 유혹하는 데 항상 성공 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이런 것들은 사람 들의 심리가 인고의 과정보다는 결과를 빨 리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잘 보여주는 예 다. 그렇다고 어느 누가 결과를 빨리 보기 를 싫어하겠는가? 누구든지 어떤 것을 처 음 시도할 때 잘하고 싶고 좋은 결과를 갖 기를 바라는 마음은 다들 한결같다. 못하 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어느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 위 해서는 지나야 할, 지불해야 할 과정들이 존재한다.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공부하 고, 음악 이론을 배우고, 몸에 익숙해지도 록 수많은 연습을 해야 언어를 잘하고 악 기를 잘 연주하며 스포츠를 잘하게 되는 것이다. 즉, 인내하며 고생하고 습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데 신앙도 이와 똑같다는 것을 아는 가? 신앙에 속성 코스는 없다. 신앙의 지름 길은 절대 없음을 보여주는 예가 바로 마 태복음 25장에 나타난 열 처녀의 비유이 다.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
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마 25:1) 여기 열 명의 처녀 모두는 등을 준비했 다. 모두 등을 준비했다는 것은 이들 모두 가 신랑이신 그리스도가 오실 길을 밝히 고, 준비하고 맞이하여 신앙의 최종 목적 지인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자 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이 등을 밝히는데 사 용된 것은 기름이다. 기름은 ‘성령’을 이야기한다. 곧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준 비하는 것인데 성령의 기름 부으심은 하 나님과의 긴밀한 교제 가운데서 나온다. 그런데 하루 만에 많은 기름을 준비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으리. 만약 이것이 가능 했다면 우리 모두 오늘 잔뜩 준비해 놓고 다시는 준비할 필요는 없었을 것이다. 하 지만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오늘도 우리는 기름을 준비해야 함을. 왜냐하면 우리는 준비해 놓을 것을 오늘 나의 등을 밝히기 위해 소비해야 한다. 그러므로 미리 준비 하지 않고 서는 분명히 준비된 것을 다 쓰 고 나면 나중에 가서 지속해서 불을 밝힐 기름이 없게 된다. 그래서 주님은 기름의 준비 여부를 따라 서 주님은 슬기로운 처녀와 미련한 처녀 로 구분하셨다. 슬기로운 처녀는 그리스도 가 언제 오실지 모르는 시간 속에서 인내 와 수고로 삶 속에서 하나님과의 교제 속 에서 흘러나오는 기름을 성실하게 그리고 꾸준히 모아놨다. 반면 미련한 처녀는 미 리 준비하지 않아 마지막에 기름을 사러 나갔다. 그러므로 신앙에는 지름길이 존재 하지 않는다.
우리의 믿음의 분량이 항상 충만하여 어 떤 어려움과 시험이 다가와도 항상 시험 에 이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으면 얼마 나 좋겠는가? 또 과거에 경험한 은혜가 한 평생 지속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만 된다면 믿음과 은혜의 분량을 잔뜩 구 해 놓고 내일이나 먼 미래의 삶에서는 구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지 않을까? 그러나 어제의 은혜가 오늘 나를 승리로 이끌지 않는다. 우리는 매일 오늘의 삶에 서 필요한 새로운 은혜를 구해야 한다. 그 리고 우리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과 은혜는 매일 새롭게 주시는 분이시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 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 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애 3:22-23) 결과적으로 난 믿으니까 알아서 되겠지 라는 ‘Automatic’ 자동은 없다. 우리의 신앙은 매일의 삶 속에서 준비되어야 한 다. 이렇게 준비된 사람은 고생 끝에 맺은 아름다운 ‘열매’라는 결과를 보게 될 것 이다. 모든 독자들과 덴버의 모든 성도들 이 이와 같이 준비된 자들이 되기를 소망 한다.
2021년 9월 16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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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부동산 전문인을 통해서 거래를 해야하는가 부동산 전문인 김정미
온라인상의 빠른 정보의 공유로 어느 분 야건 온라인에서 얻은 정보의 진위를 점검 할 때, 혹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휴먼 터치가 필요한 경우 전문인을 찾는 것이 일 반화 되고 있다. 부동산 거래과정에서도 전 문인들만이 알 수 있었던 리스팅 매물들이 제한적으로 일반인들도 온라인에 공개되 어 정보를 쉽게 볼 수 있어, 80% 정도의 주 택 구매자들이 전문인에 의뢰하기 전 부동 산 매물의 정보를 찾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부동산 거래 시 전문인을 통해야 하 는지, 지불하는 수수료의 조정이 필요한지, 나를 대변하는 브로커 없이 상대방의 브로 커와 일을 해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이 생기 기 마련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것들 에 대해 살펴보며 부동산 전문인의 역할이 실제로 축소되었는지 알아본다. 구매가격에 대한 확신과 손해나 불이익 을 감당하며, 판매자나 구매자가 거래 시 에 부동산 거래의 모든 절차를 법의 테두 리 안에서 실수나 하자없이 진행할 수 있 다면 전문인이 필요하지 않다. 간혹 판매 자가 제한된 방법으로 직접 시장에 물건을 내놓는 경우가 있다(Sale by owner). 이 경 우에도 판매자는 서류관련 업무때문에 구 매자의 브로커를 통하여 일을 하려는 의
도이고 판매자의 브로커에게 지불해야 하 는 수수료를 줄여 더 많은 판매 수익을 올 리려는 것이다. 더욱이 약속된 시간 안에 진행해야 하는 거래 절차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거래 당사자 사이에 오해로 인한 불협화음이 발생하기도 하고 본의 아니게 불법을 저지르게 되기도 한 다. 전국 부동산 전문인 협회(NAR)에 의하 면,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지만 여전히 많 은 판매자들이 전문인을 통한 부동산 거 래를 선호하는 이유는 매매 가격이 직거 래의 경우에 비하여 큰 차이를 보이기 때 문으로 밝혀졌다. 콜로라도에서 부동산 전문인은 Seller’s agent, Buyer’s agent, Transaction Broker 형 태로 일을 하며, 일을 형태에 따라 의무와 책임 조항이 다르고 거래의 어느 시점에서 일을 시작하더라도 법이 정한 전문인의 의 무와 책임을 축소하거나 회피할 수는 없다. 전문인은 주에서 정하는 교육과정을 마 치고 자격시험 및 신원조회 후 자격증을 받고, 2년간 브로커의 감독하에 업무를 익 히면 독립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 매년 정 해진 교육 시간을 이수해야 전문인 자격 이 유지된다. 전문인은 부동산 거래에 관 한 모든 사항을 숙지·관장하며, 거래 시 고객의 이익을 위하여 노력하며 전문지식 과 경험을 토대로 법이 정하는 테두리안 에서 업무를 진행한다. 짧지 않게 진행되 는 부동산 거래에서 직·간접적으로 관련 된 사람들과 기관(판매자, 구입자, 융자전 문인, 타이틀회사, 회계사, 환경회사, 건축 관련 전문인, 법조인 등)들과 유기적 관계
를 유지하며, 부동산과 거래 주체들의 모 든 정보와 자료들이 전문인을 거처 거의 모든 것들이 교류되기 때문에, 시간에 쫓 기는 시급한 문제들의 소통에 전문인의 지 식과 경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부동산 을 고르고 난 후 오퍼(Offer)를 하여 계약을 하게 되면 거래가 대부분 이루어진 것으 로 이해하지만, 중요한 일들은 계약 이후 에 대부분 진행되며, 물건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위해 여러 절차(타이틀, HOA서류 검토, 인스펙션, 감정, 측량등)들을 약속된 시간에 진행시키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의뢰인의 거래 목적에 맞고 부동 산 법과 주, 연방법 안에서 해결된 후에 비 로소 클로징(Closing)에 이르는 것이다. 거 래 당사자들이나 관련된 사람들과 업무가 거의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들 과 이루어지는 서신·서류들의 교류에 쓰 여지는 문장의 한 단어, 단어의 선택을 신 중히 해야 하며, 이러한 것들에 오류나 실 수등은 계약에 치명적일 수 있고, 때로는 소송으로까지 번질 수 있으므로 전문인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겠다. 또한 거래시 구 매자와 판매자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정의 대립과 이로 자주 야기되는 극한 상황을 관련 지식과 경험으로 거래가 원활 하게 진행되도록 하며, 매물이 위치와 상 황, 투자 이익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적 정한 가격을 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 할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발생되는 인 터넷 상의 사기에 대한 위험방지에도 전 문인은 도움이 된다. 매물을 온라인상에 보여주는 것의 중요
성이 부각되면서 매물의 사진찍기 및 스 테이징, 쇼잉에 대한 모든 것을 판매자가 직접 처리하는데는 무리가 따르고, 여러 오퍼 중에 어느 것이 좋은 것인지 판별하 고, 계약 후 진행해야 할 제반 업무등을 관 장하는 전문인을 고용하는 것이 효율적이 라 하겠다.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수수료보다 매우 낮은 수수료를 제시하는 부동산 회사들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풀 서비스(Full Service)가 아닌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 성이 높기 때문에 이들을 선택하기 전에 이해득실을 따져보아야 한다. 상식적으로 낮은 수수료를 주면서 부동산 회사나 전문 인에게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 다는 기대는 무리인 것이다. 그리고 전문 인에게 부동산 판매를 의뢰할 경우, 한 전 문인과 판매에 대한 계약을 하게 되며, 그 계약 기간 동안에도 경우에 따라 계약파기 도 가능하다. 눈앞의 작은 이익보다는 현 재 상황을 잘 판단해 주고 미래를 같이 설 계해줄 수 있는 전문인이 필요하고, 빠른 소통과 부동산에 관한 전문지식의 접근이 쉬어서 파생되는 문제점 또한 해결 가능한 전문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이력 부동산 전문 브로커 RE/MAX Alliance & Coldwell Banker 에서 근무 콜로라도, 와이오밍 리얼터 협화원 콜로라도 커머셜 리얼터 협회원 전국 리얼터 헙회원 조경과 인테리어 석사 학위 지역 비영리 단체의 이사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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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자 10인에 포함
일자리 창출과 기후 위기 극복하겠다 천명
오금석(71) 전 세계한인무역협회(월 드옥타) 덴버지회장이 제3회 대한민 국 공헌대상에서 봉사대상을 받았다. 현재 골드스톤&투자 회장으로 있는 오금석씨는 세계청년리더 총연맹 소 속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지난 13일에 발표한 입법, 과학, 교육, 경제 등 분야의 수상자들 가운데 유일 하게 해외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 회장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기여했거나 나눔 을 실천함으로서 미래세대에 귀감이 된 것이 인정되어 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75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왔다가 정착한 오 회장은 지난 2019년 3월 1 일을‘유관순의 날’로 선언하는데 큰 힘을 보탰으며, 비록 통과에는 실 패했지만, 콜로라도주 평화의 소녀상 기념재단 이사장으로서 오로라 시청 앞 잔디밭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 는 것을 추진하기도 했다. 또 3.1운동
유엔 유네스코 등재 기념재단 덴버 지 부장, 아시아 태평양 커뮤니티 재단 이 사장, 민주평화통일 덴버협의회장 등 을 역임했다. 이번 상은 원래는 15일에 한국 프레 스 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비 대면 온라인 행사로 대체됐다. 오 회장이 수상한 봉사대상은 올해 오 회장을 포함해 김광철 연천군수, 안 주찬 구미시의회 부의장, 조현우 알에 스다나 재활의학과의원 원장 등 총 4 명이 공동수상자로 결정되었으며, 남 인순, 김병기, 김영식 의원(입법), 문전 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과학),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교육),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경제) 등 총 10명이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파이니 크릭 메트로폴리탄 디 스트릭트 컨퍼런스 참석차 키스톤에 머물고 있는 오 회장은 본지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나보다 더 잘하고 더 많 은 것들을 해내신 분들도 많은데 나같 이 미흡한 사람이 상을 타서 송구스러 운 마음뿐이다. 이제 나도 70이 넘어 인생을 서서히 정리해야 할 시간이 다 가오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 로 더 많이 베풀고 살고 좋은 일을 하 며 살되, 마음은 비우면서 살고 싶다” 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하린 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콜로라도를 깜짝 방문했다. 지난 14일 오후 1시 10분 경 에 덴버 국제공항에 도착한 바이든 대통 령은 골든에 소재한 국립 재생 에너지 실험실( National Renewable Energy Lab; NREL)을 방문했으며, 이후 미국인들에 게 일자리를 찾아주는 동시에 기후변화 에 제동을 걸기 위한 계획을 홍보했다. 대통령은 NREL을 돌아보고 난 후 태 양열 에너지판이 설치된 들판에서 연설 을 시작했다. 그는 “현재 미국 곳곳에 서 나타나는 극단적인 기후 현상은 앞으 로 더 자주 보게 될 것이다. 미국은 현재 나라 전체에서 붉은색 경보가 깜빡이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이야말로 기후 변화 에 맞서 싸우는 동시에 깨끗한 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시점이다. 바이든은 서부지역에서 발생한 일련의 대형 산불 들과 루이지애나를 먼저 초토화시킨 다 음 뉴욕에 심각한 홍수피해를 입힌 허리 케인 아이다를 지목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인들 3명 가운 데 거의 1명꼴로 지난 몇 달간 자연재해 로 심한 피해를 입었다. 작년 한 해 동안 미국은 극단적 자연 재난으로 인해 990 억달러의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우리 는 그 원인이 기후변화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기후 변화가 인간들의 활동 때문에 초래되었음을 알 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초당적 인 프라 거래와, “Build Back Better”의제 가 기후 위기를 해결하고 인프라를 현대
화하며, 국가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동시 에 보수가 좋은 노동 조합 일자리를 창 출하고 환경정의를 발전시키는데 도움 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0~52% 줄이고, 같 은 해까지 판매되는 신차의 절반을 휘 발유 대신 전기 자동차로 만드는 목표 를 세웠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지만, 이를 확장하기 위 해서는 작업이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일자리가 창출되어 비용이 절감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목표를 달성하 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현대 전기 그리드, 전기 버스와 같은 새로운 교통 수단, 충 전소 추가와 같은 것에 투자하고 혁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초당 적 기반 시설 법안이 도로와 광대역 기 반 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해 800,000명 의 미국인을 투입할 것으로 추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후 4시 30분경에 덴 버 공항을 출발해 백악관으로 돌아갔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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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편지 문서 선교회
향기나는 편지
1981년 [현대문학]에 등단한 시인인 한용구 목사는 공주교육대학교 졸업 후 14년간 교직 생활을 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를 졸업하고 대전 은평교회를 개척하여 여러 교인들과 가족 공동체성을 유지하며 목회를 하고 있다. 요즘 같이 큰 충격과 고통 속에 사는 시대일수록 따뜻한 감동과 눈물이 스며 있는 이야기가 절실해진다.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려는 의도 없이 은 은한 향기를 풍기며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우리 일상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으로 매주 향기나는 편지가 주간포커스를 통 해 배달될 것이다.
“위기를 이기는 3가지 믿음! ”에베소서 4:10~17 1885년 4월 5일, 언더우드 선교사님 은 우리나라에 도착하셨지요. 원래 인 도에 선교하러 가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음이 한국으로 쏠렸습니다. 당시에 언더우드 목사님은 뉴욕 어느 교회에서 청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그 교회로 가려고 허락하는 편 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려는 순간, 갑 자기 귓가에 누군가 탄식하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아무도 한국에 가려고 하지 않는 구 나.” 130여년전 한국은 가면 죽는 곳으로 소문이 나 있었습니다. 살아서 오지 못 하는 미개한 곳, 그러니 한국 선교사 지 원할 사람, 광고를 붙여도 신청하는 사 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꾸만 청년 언더우드 마음속에서는 ‘네가 가 야해. 네가 한국으로 가야해.’ 거룩한 부담감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1885년도에 가면 죽는다 는 한국으로 왔던 것입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선교사님들이 이 땅에 와서 목숨 을 쏟았습니다. 그 믿음의 공통점이 있 어요. 이것입니다.
“내가 가야 돼.”,“내가 가지 않으면 안돼”의 믿음이었어요. 성령께서 주신 거룩한 부담감이었던 거지요. 우리 안에 도 이 믿음 “내가 해야 돼. 내가 하지 않 으면 안돼”하는 이 믿음은 반드시 필요 한 믿음이지요. 그리고 오늘 에스더서에 나오는 에스더의 믿음이기도 하지요. “왕 앞에 나가서 죽으면 죽으리이 다.”하는 믿음입니다. 에스더가 나가지 않으면 안돼요. 그는 깨달았어요. 그리고 ‘내가 나가 야 해’는 믿음으로 자기 민족을 구원하 는 기적을 이루기 시작한 거지요. 가정마다 이런 믿음을 가진 자가 필요 합니다. 내 가족들을 구원하기 위해 내 가 기도해야지. 내가 수고하고 내가 희 생해야지 하는 믿음을 가진 자가 필요 하지요. 그러나 ‘내가 해야 돼, 죽으면 죽으리 이다.’ 믿음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모르드개의 믿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믿음이지요. 모르드개의 믿음의 특징은 다른 사 람을 가르치고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깨닫게 하며 다른 사람으로 움직이게
하는 믿음입니다. 다른 사람의 울타리가 되고 배경이 되 어 주는 믿음입니다. 에스더의 믿음은 바로 모르드개의 가르침으로 이루어졌 지요. 윤정희 사모님은 10명의 아이들을 입 양해서 키우고 계십니다. 그 아이들 하 나 하나를 얼마나 신앙적으로 키우시는 지, 감탄입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키웁니다. 밤에 아이들이 이불을 깔고 누우려 할 때, 아이들 이불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 리고 이럽니다. “얘들아, 지금 엄마가 너무 힘들어, 엄 마 좀 칭찬해 줄래?” 그럼 아이들이 여기 저기서 엄마를 칭찬해 줍니다. 나를 가슴으로 낳은 엄마, 그런데도 너무 사랑해 주시는 엄마, 실컷 칭찬을 받은 다음에, 윤정 희 사모님은 아이들 하나 하나를 칭찬 합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힘을 주고 지혜 를 줍니다. 윤정희 사모님은 모르드개의 믿음을 닮았습니다. 아이들의 배경이 되 고 울타리가 되어서 코칭해 주는 믿음이
탁월하다는 생각입니다. 위기를 넘어서 기 위해 이 믿음이 반드시 필요하지요. 그러나 또 하나의 믿음이 필요했습니 다. 에스더가 요청하지요. “내 민족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며 나 를 위해 기도해 주소서.” 각읍, 각 처소에 있던 무명의 유다 백성 들이 금식하며 기도했겠지요. 한 사람의 기도도 중요하지만 여러 사람이 한 마음 으로 기도한다면 하나님의 응답은 더 빠 르겠지요. 결국 남 유다 백성은 하만의 위기로부 터 구원을 받게 됩니다. 어려운 문제를 만날 때마다 에스더의 믿음, 모르드개와 무명 용사의 믿음으 로 넉넉히 극복해가시기를 소원합니다.
향기나는 이야기 한 사람의 사명!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갈 무렵, 독일 나치군에 저항하던 체코인 한명이 사 로잡히고 말았습니다. 그는 나치군이 무기를 만드는 군수공 장에 동원되었습니다. 어둡고 칙칙한 지하 공장에서 그가 하는 일이란 반복 해서 포탄에 폭약을 집어넣는 일이었 습니다. 먹을 것도 변변치 못한 고통의 나날이었지만 그는 그가 조국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리고 포탄을 만드는 공정 라인에서 남 몰래 폭약을 빼내곤 했습니다. 그렇게 고통스러운 생을 살다가 그는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뒤 전투가 막바지에 다달았을 때 미 연합군은 B-17 폭격 기로 폭격을 했는데 수많은 적의 포탄 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희한한 것
은 떨어진 포탄이 터지지 않는 겁니다. 전쟁 후에 터지지 않은 포탄을 수거해 서 조사했는데 놀랍게도 그건 폭약이 없는 빈껍데기뿐이었습니다. 그 중 한 개의 포탄 속에는 체코말로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것이 내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뒤집어 보면! 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내 게 소득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손님을 치른 후 치울 것이 너무 많다 면 그것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 냈다는 뜻이 됩니다. 닦아야할 유리창, 고쳐야 할 냄새나는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내게 보금자리가 있는 뜻입니다. 난방비가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았다는 증거입니다.
빨래하고 다림질해야 할 일이 산더미 라면 그건 내게 입을 옷이 넉넉하다는 증거입니다. 온몸이 뻐끈하고 피로하 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뜻입 니다.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 에 잠을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 있다 는 뜻입니다. 가끔 고독의 수렁에 허우적거린다면 그건 주님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 가 찾아 왔다는 뜻입니다.
웃어 넘겨라, 웃어 넘겨! 손자가 학교에서 돌아왔습니다. 아 주 심각합니다. 할머니가 외치십니다. “너는 맨날 뭐가 그리 심각하냐? 웃 어넘겨라.” 웃어넘겨라, 웃어넘겨라, 세상엔 웃 어넘길 일이 얼마나 많을 걸까요? 1999년 어느 추운 겨울날, 한 젊은이가
강소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뇌수술을 받았고 이혼까지 당했습니다. 게다가 사업상 이런 저런 일로 다섯 번의 큰 어 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살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술에 취해 서 한강 다리로 걸어갔습니다. 다리 난 간 위로 올라갔는데 지나가던 어느 남 자가 소리를 질렀습니다. “지금 뛰어내리면 얼어 죽어요. 좀 기다렸다가 봄에 뛰어 내리세요.” 남자는 피식 웃었고 난간에 올려놨던 다리를 슬그머니 내려놓았습니다. 그 남자가 지금은 꽤 잘 나가는 한중 엔터테인먼트의 진철호 대표입니다. 어느 할머니가 손자에게 주시는 말씀 은 오늘 우리에게도 필요한 말씀입니 다. 웃어넘겨라, 웃어넘겨라, 뭐가 그 리 심각 하냐? 웃어넘겨! 웃어넘기면 인생은 곧잘 넘어가기도 하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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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소식
콜로라도 한국학교 교사 연수회 열려 북가주협의회 최신일 강사 초빙,‘성장' 주제로
콜로라도 재미 한국학교 협의회는 2021 가을학기 한국학교 교사 연수회를 지난 12일 새문한국학교에서 7개 학교 약 30여명의 교사와 강완희 교육원장, 김경희·김상복 한국어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콜로라도 재미 한국학교 협의회(회장 유미순)가 2021년 가을학기 한국학교 교사 연수회를 열었다. 지난 9월 12일에 새문한국학교에서 열린 이번 연수회에 는 ‘성장’이라는 주제로 북가주협의 회의 최신일 강사를 초빙해 대면 연수 회로 진행됐다. 또 오창수 주 샌프란시 스코 총영사관 산하 교육원장의 후임으 로 지난달에 새로 부임한 강완희 교육원 장이 함께 덴버를 찾아 이번 연수회에 참석했다. 또 콜로라도 주립대학이 김경 희 한국어과 교수, 볼더의 김상복 한국 어과 교수도 자리를 함께했으며, 새문, 성로렌스, 제자, 통합, 스프링스 통합, 한 인 기독교회, 할렐루야 등 7개 학교에서 약 3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했다. 유미순 회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줌 회의가 일반적인 상황에서 대면으로
한다는 자체가 챌린지였지만, 기꺼이 대면 강의를 수락해주신 강사님과, 바 쁜 시간을 쪼개 함께 자리를 해주신 강 완희 교육원장님, 김경희 교수님, 김상 복 교수님과 참석해주신 한국학교 교 사님들에게도 너무 감사드린다. 이번 연수회의 주제는‘성장'이었다. 지난 2 년간 대면이 아닌 화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느라 선생님들이 모두 지쳐있었 다. 이런 상황에서도 왜 우리가 한국학 교의 운영을 지속해야 하고, 아이들에 게 한국어를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해 서 다 함께 고민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로와 격려를 통해 선생님들 이 많은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북가주 빛의 나라 한국학교 교 장으로 재직 중인 최신일 강사는 강연
이번 연수회에 '성장'이라는 주제로 북가주 협의회 최신일 강사가 연수회를 진행했다.
을 통해 좋은 교사가 좋은 학교를 만들 기 때문에, 교사의 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익숙함에 머물면 변화가 없 고 성장하지 않기 때문에, 익숙함을 벗 어나 기본으로 돌아가는 노력이 필요하 다고 했다. 교사는 성장을 하기 위해서 는 매순간‘익숙하지 않은 것’에 익숙 해져야 한다는 자세를 가르쳤다. 그렇다 면 어떻게 하면 성장할 수 있을까? 먼저 집중할 때, 성장할 수 있다. 정보 가 넘쳐나는 요즘 시대에서 그만큼 집 중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성장하 기 위해서는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지 니고 있어야 하고, 집중하기 위해서는 멈추어야 할 것을 분별하고, 우선순위 에 따라 버려야 할 것을 알고, 결단을 행 동으로 옮겨야 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방향을 가져야 성장할 수 있다.
최 강사는 각 한국학교가 가지는 방향 에 대해 생각해보고 방향성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향의 선택 은 각각 다르지만, 서로의 다른 방향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사들은 스스로 자신이 학생들을 가 르치게 된 동기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 고, 방향을 정해 개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전하라고 격려했다. 교사는 성장하기 위한 도구로서 자신 을 돌아보는 메타인지(metacognition)를 가져야 한다. 교사 자신의 그림자를 알 고, 관리하여 극복하며, 끊임없이 배움 으로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 더 불어 마음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휴식도 계획을 통해 가져주라고 일깨웠다. 교사 연수회에 참석한 한국학교 교사 들은 이번 강의에서 높은 만족도를 표 하며, 교사는 학생에게 높은 기대와 높 은 포용을 가지고 학생들이 성장해나 갈 수 있도록 돕는 자인 것을 깨닫게 되 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유 회장은 “이번 연수회는 팬데믹으 로 인해 지친 교사들을 북돋워 주고 재 충전해주며 자신이 하는 일이 얼마나 의미있고 보람찬 일인지를 깨닫게 해 주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를 통해 앞 으로 콜로라도 한국학교 교사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계기가 되고 아울러 학 생들의 성장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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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September 16, 2021 l Weekly Focus
민주당, 공화당발 투표권 제한 움직임에
하루평균 확진자 17만명으로 치솟아
대응본격화…투표일공휴일지정추진등
미국내 사망자도 올해 3월 이후 가장 많아
텍사스주 타일러에서 주민들이 선거법 개 정안에 대한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민주당이 텍사스주 등 공화당이 장 악한 지역의 투표권 제한 움직임에 대 한 대응에 나섰다. 뉴욕타임스(NYT)는 15일 척 슈머 민 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투표권을 강화 하는 선거법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 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투표의 자유법'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법안은 현재 미국 50개 주가 자체 적으로 결정하는 투표 절차를 연방 정 부 차원에서 표준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유권자 의 신분 확인 절차다. 공화당이 장악한 일부 지역 주 정부 는 투표권이 없는 이민자 등의 부정
투표를 막는다는 이유로 유권자의 신 분 확인 절차를 대폭 강화했지만, 민주 당은 엄격한 신분 확인 절차가 유색인 종 등의 투표에 걸림돌이 된다는 입장 이다. 이 법안에는 투표율 제고를 위해 각 주가 최소 15일간의 사전투표를 실 시하고, 모든 유권자에게 우편 투표를 허용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와 함께 투 표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조항도 포 함됐다. 다만 민주당이 공화당의 필리 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절차)를 넘어서는데 필요한 60표를 확보할 가 능성은 적어 보인다. 100석의 상원 의 석은 민주당과 공화당 각각 50석으로 나뉘어 있다. 공화당은 이 같은 민주당의 움직임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 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는 선거에 대한 규정은 연방 정부가 아 닌 각 주가 결정할 사안이라며 반대 입 장을 천명했다. 앞서 공화당이 장악한 텍사스주는 부정투표를 막겠다면서 우 편투표 절차를 더욱 까다롭게 하고, 24 시간 투표를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 은 선거법을 처리했다.
노동절(9월 6일) 연휴 뒤 둔화하는 듯했 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규 확 진자가 하루 평균 17만명을 넘어섰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3일 기준 최 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 진자를 2주 전보다 8% 증가한 17만2천 404명으로 집계했다. 이 수치가 17만명을 넘긴 것은 올해 1월 25일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7일간의 하루 평균 사망자도 2주 전보 다 36% 증가한 1천827명으로 집계되며 올해 3월 이후 처음으로 1천800명 선을 넘겼다. 하루 평균 입원 환자는 2% 감소 한 1만87명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미 남 부의 병원들에선 중환자실(ICU)이 위험 할 정도로 부족해지고 있다고 NYT는 보 도했다. 이 지역 병원 4곳 중 1곳에서 중 환자실 점유율이 95%를 초과했다는 것 이다. 지난달 5곳 중 1곳의 점유율이 95%를 초과했던 것에서 더 늘어났다. 텍사스주에선 169개 병원에서 중환자 실 점유율이 95%를 넘겼다. 주 전체를 통틀어 중환자실이 약 700개 남은 상황
이다. 텍사스 주 휴스턴에 선 초과 환자 를 수용하기 위해 지난달 텐트를 설치 했다. 플로리다주에선 24개 병원에서 지난주 중환자실 정원을 초과하는 환자를 받았 다고 보고했다. 아직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어린이 환 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미국소아과학회(AAP)에 따르면 최근 1 주일간 어린이 코로나19 확진자는 24만 3천373명으로 7월 22∼29일 한 주간 발 생한 어린이 확진자의 3.4배로 증가했다 고 CNN은 전했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국장은 12세 미만 어린이들은 올 해 연말께 백신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 다. 월렌스키 국장은 NBC에 나와 "우리 는 그 회사들(화이자·모더나)이 미 식품 의약국(FDA)에 데이터를 제출하기를 기 다리고 있다. 우리는 그게 가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연방하원‘프리스쿨·커뮤니티 칼리지 무상 교육’지출 계획 승인 연방하원 교육 및 노동위원회가 프 리스쿨과 커뮤니티 칼리지 무상교육 등 차일드케어와 교육 확대 및 근로 자에 초점을 맞춘 지출 계획을 승인 했다. 연방하원 교육 및 노동위원회 는 지난 10일 백악관의 지원을 받는
차일드케어와 교육 확대안을 28대 22 로 통과시켰다. 프리스쿨과 커뮤니티 칼리지 무상교육 등을 실현하기 위해 7,610억 달러 규모의 예산이 포함돼 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의 역점사 업인 3조5,000억 달러의 인프라 패키
지 법안에 포함된 학생, 패밀리, 근로 자에 투자하는 경제 재건 법안(Build Back Better Act)의 일부다. 차일드케 어와 교육 확대안은 3~4세 아동을 위 한 프리스쿨 무상교육에 4,500억 달 러, 학교 인프라 및 시설 개선에 850
억 달러, 900만 명의 어린이들이 무 상 급식을 받도록 3,500억 달러의 예 산을 지원한다. 또, 2년제 커뮤니티 칼 리지 학비 면제를 위해 1,110억 달러 를 2023~24회계연도부터 향후 5년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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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September 16, 2021 l Weekly Focus
미국내 소비자 물가 꺽이지 않고 고공행진
"북한 미사일 발사, 미국·동맹에 위협 아냐"
생필품 가격에 서민 고통 계속
대화 모색 중 상황 관리 의도 해석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세가 좀처럼 꺾 이지 않으며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한인 들의 장바구니 생활 물가에도 비상이 걸 리면서 생활비 부담에 따른 시름도 깊어 지고 있다. 서민들의 생활 물가 부담은 미국의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과 연동되 어 있다. 14일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같은 달에 비해 5.3%나 올랐다. 시장 예상치였던 5.4%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었지만 지난 7월 5.4%까지 치솟 으며 금융 위기 직전인 2008년 8월 이후 13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8월 물 가 상승도 사실상 그 수준을 유지했다. 가장 가파르게 상승한 것은 개솔린 가 격을 포함한 에너지 관련 물가다. 개솔 린 비용을 포함한 에너지 관련 물가는 전년에 비해 25%나 뛰어올랐다. 특히 개솔린 가격은 1년 사이에 무려 42.7% 나 급등했다. 개솔린 가격 상승세는 그대로 이어져 14일 LA 카운티의 개솔린 가격은 일반 개솔린을 기준으로 평균 4.405달러로 한 달 전에 비해 1.3센트, 1년 전과 비교 하면 1.182달러나 상승했다. 개솔린 가격은 국제 유가가 70달러 안 팎을 오르내리면서 동반 상승하고 있는 데 이번 겨울 날씨에 따라 최대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 와 운전자들의 개솔린 가격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중고차와 트럭 가격도 상승해 1년 전과 비교해 31.9%나 크게 올랐다. 신차 가격 도 7.6%나 인상됐다. 이외에도 렌터카 는 52.6%, 호텔과 모텔의 숙박 요금도 19.6%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가격이 오른 부문은 주로 코로 나19 여파로 공급망 병목 현상을 겪거나 차질을 보이는 부문에 집중돼 있다. 그나마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의 오름세 가 둔화됐다는 점은 위안 거리다. 전월 대비로 0.1% 올라 2월 이후 상승 폭이 가장 낮았고, 전년 같은 월과 비교 하면 4%를 기록해 지난 7월 4.3%보다 상승률이 떨어졌다. 이제 소비자들의 관심은 인플레이션 여부에 모아지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8월의 상승률 둔 화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기 시작한 환 영할 만한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에 반해 이 같은 전망이 지속될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플레이션의 둔화세가 지 속되리라는 보장이 없는 데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집행하고 있는 각종 사회 안전 망 관련 비용 지출은 장기적으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연준의 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 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다음 주에 열리는 가운데 연준의 자사매입 축 소(테이퍼링) 계획 발표에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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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미국이나 동맹에 즉각적 위협은 아니라고 밝혔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성명 을 내고 "우리는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인 지하고 있으며 동맹 및 파트너와 긴밀 히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이 미국인이나 영토, 혹 은 동맹에 즉각적 위협을 제기하지 않 는 것으로 평가하지만 상황을 불안정하 게 만드는 북한의 불법적 무기 프로그 램의 영향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덧붙 였다. 성명은 "한국과 일본 방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여전히 철통같다"고 부 연했다.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이러한 반응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미국 및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은 아니라는 점 을 내세워 상황 관리를 꾀하려는 의도
로 해석된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실용적 대북 외교 를 하겠다며 북한에 대화 재개를 촉구 해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은 유엔이 안 전보장이사회 결의를 통해 금지하고 있 는 사안이다. 북한은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고 두 달만인 지난 3월 말에도 탄 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한 바 있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번 성명에서 ' 탄도미사일'이라고 적시하지 않았다. 지난 13일 북한이 신형 장거리 순항미 사일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을 때 순 항미사일을 성명에 적시하면서 주변국 과 국제사회에 위협이라고 평가한 것과 대비된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중부 내륙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 다고 발표했다.
포브스지 대학 랭킹 1위는 UC 버클리 US뉴스 앤 월드리포트가 발표하는 연 례 대학 순위와 별도로 발표되는 포브 스 선정 전국 최고 대학 순위에서 UC 버클리가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예일과 프린스턴 대학은 각각 2위, 3위 였으며 스탠포드 대학교는 2019년 2위 에서 올해 4위로 떨어졌다. 이어 컬럼비아(5위), MIT(6위), UCLA(8 위), 유펜(9위), 노스웨스턴(10위) 대학 교가 그 뒤를 이었다. 지난 2009년 최고 대학으로 꼽힌 육 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를 제외하면 UC 버클리는 포브스 최고 대학 순위에
서 1위를 차지한 첫번째 공립대학이 됐 다. UC 중에는 UCLA가 8위, UC 샌디 에고가 15위에 각각 올랐다. 포브스는 팬데믹으로 2020년 대학 순 위 발표를 보류하고 저소득층 학생 집 계, 대학원생 소득에 관한 연방 데이터 베이스 등을 추가해 순위를 매기는 기 준을 변경했다. 등록금과 보조금, 장학금 등을 감안한 연간 평균 비용과 졸업생들 급여, 졸업 후 부채, 재학 유지 및 졸업률, 학업과 경력 등에 대한 상과 영예 등도 분석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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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303-269-9192 / 443-754-0888
덴버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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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 목사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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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선교교회
주 활 목사
TEL. 720.323.1615/www.calvarykoreanchurch.org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영어예배 주일 3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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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신 목사 주말영어예배 오전 오전 주일 낮예배 주일 저녁예배 오후 오후 수요예배 금요밤 기도회 오후 새벽예배(월-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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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현 목사 오전 8:00 주일 1부 (한국어) 오전 11:00 주일 2부 (한.영) 오후 1:30 주일 3부 (유스) 새벽예배 화~금 오전 6:00 / 토 오전 7:00 1181 LAREDO ST. AURORA, CO, 8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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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목사 주일예배 1부 주일예배 2부 주일영어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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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흥 목사 주일1부 오전 7:30 주일2부 오후 1:00 수요성경공부 오전 10:30 금요기도회 오후 7:30 어린이주일학교 오전 1:00 어린이/청소년 성경공부 주일 오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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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유스 주일예배 교회학교 주일예배 금요 찬양기도회 새벽기도회(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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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목사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영어예배 주일학교 예배 청년대학 예배 금요저녁 예배 주중새벽기도(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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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셉 목사 주일예배 주일학교 수요예배 새벽예배(토)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이성한 목사
11:00 10:15 7:30 6:00
주일예배
오전 10:30
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TEL. 720.620.1477
윤우식 목사 주일1부예배(한/영) 주일2부예배(한/영) 주일학교(CM, YG) 금요기도회 새벽예배(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0:15 11:00 10:40 6:30 6:00
TEL. 303.688.1004
TEL. 562.315.3674
유지훈 목사
전병욱 목사 주일예배 주일학교 YOUTH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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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일1부(한어) 오전 주일2부(영어) 오전 아동부 수요성경공부<온라인> 오후 토요말씀묵상<온라인>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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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303.693.4115 / 303.394.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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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89 SAINT PAUL ST. THORNTON, CO 8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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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5 S. UNIVERSITY BLVD. ENGLEWOOD, CO 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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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랑교회
트리니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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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현 목사
박성호 목사 주일 예배 오전 11:00 수요성경공부(TEE 시리즈) 오후 7:30 목요 모임(성경통독) 오후 7:30 새벽기도회 (화~금)오전 5:30, (토)오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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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00 E. BETHANY DR. #100, ,AURORA CO 80014
TEL. 720.272.6873
350 MAIN ST. BROOMFIELD, CO 80020
TEL. 720.324.3797 / 720.324.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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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일 목사 주일 1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주일 2부예배 금요 찬양예배 새벽기도(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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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720.509.9112
이두화 목사
조완길 목사 주일예배 새벽예배(화-금) 금요기도회
오전 10:30 오전 5:00 오후 10:00
21755 E. SMOKY HILL RD. CENTENNIAL, CO 80015
TEL. 303.766.5371 / 303.669.1001
주일예배 주일학교 영어예배 토요새벽예배
오후 1시 오후 1시 오전 11시30분 오전 6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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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C :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 PO BOX 372014 DENVER, CO 8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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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 다섯 남기고
미국뉴스 l US News
September 16, 2021 l Weekly Focus
몽당연필
코로나로 사망한 부부
어린 자녀 다섯 명을 둔 30대 부부가 코 로나19에 감염돼 2주 간격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13일 AP 통신, CNN 등 외 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유카이파에 살 던 간호사 데이비 마시아스(37), 중학교 교사였던 대니얼 마시아스(39) 부부가 코 로나19와 싸우다 사망했다. 이들에게는 7살, 5살, 3살, 2살인 어린아이가 있었고 지난달 아내 데이비는 막내딸을 출산하 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코로나19 양성 판 정을 받아 며칠 간격으로 중환자실에 입 원했다. 그러던 중 데이비는 출산 8일 만 인 지난달 26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 상을 떠났다. 데이비는 임신 상태라 태아 를 걱정해 그동안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지 않았다. 유족은 데이비가 태어난 딸 을 만나보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전했다. 남편 대니얼 역시 같은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아내의 출산 소식 을 들었다. 그러나 그는 아내가 사망한 지 2주 만인 지난 9일 숨졌다. 유족은 대니얼 의 백신 접종 여부를 알지 못한다고 밝혔 다. 이들 부부는 막내딸이 태어나기 전인 지난 7월 말 네 아이와 함께 실내 워터파 크와 해변으로 휴가를 다녀온 이후 코로 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중환자실 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치료를 받던 데이비는 지난달 18일 제왕절개를 통해 막내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유죄판결에 판사 공격한 피고인, 법정서 총 맞고 사망 법정에서 재판을 받던 피고인이 유죄 판결을 내린 판사를 공격하려다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 CNN 등에 따르면 지 난 9일 노스캐롤라이나주 록스버러 퍼 먼 카운티 법원에서 재판을 받던 크리 스토퍼 토마스 본(35)은 유죄 판결이 내 려지자 소리를 지르고 의자를 들어 집 어 던지며 판사석으로 달려들었다. 본 은 수갑이 채워진 채 법정에 있던 경찰 관 2명 중 1명의 권총을 뺏으려고 몸싸 움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머리에 총 을 맞았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수사당국 은 성명에서 본은 듀크대 병원으로 이송 됐지만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본은 월 마트에서 한 여성을 협박한 혐의로 기 소돼 재판을 받았다. 경찰관도 본을 제 압하면서 한명은 손뼈가 골절됐고 다른 1명은 목과 머리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 었으나, 현재 치료를 받고 회복하고 있 다. 퍼먼 카운티 법원은 충격적인 사건 으로 지역 주민들이 동요하자 하루 동 안 문을 닫았다. 한 주민은 “우리 마을 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곤 생각도 못 했다”고 말했다. ◎ 12살 아들 총격 살해한 엄마 메모리카드 행방 다투다 격앙 30대 여성이 12세 아들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 검찰은 13일 시카고 주민 팰론 해리스(37) 를 1급 살인 혐의로 체포·기소했다고 밝 혔다. 해리스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15분 께 시카고 남부 자택에서 아들 케이든 잉 그럼(12)과 차량 블랙박스용 메모리카드 의 행방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다 감정이
격앙돼 총격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잃 어버린 메모리카드는 해리스가 전날 밤 차에서 빼둔 것이라고 검찰은 설명했다. 집안에 설치된 보안 감시용 카메라 녹화 영상 확인 결과, 해리스는 아들에게 총구 를 겨누고 "메모리카드를 내놓으라"고 요 구했으며 아들이 "모른다"고 하자 2차례 총을 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해리스 가 한차례 총을 쏜 후 때마침 걸려온 전화 를 받고, 우는 아들에게 되돌아가 2차 총 격을 가했다고 진술했다. 이후 해리스는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사건을 알렸으며, 가족의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한 경찰에 게 범행을 시인했다. 잉그럼은 머리에 총 상을 입고 쓰러져 있다가 경찰에 의해 인 근 시카고대학 부속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가족들은 해리스에게 편집 증적 성향이 있었다고 전했다. 해리스와 별거 중인 남편 라벨 잉그럼은 지역 언론 에 "해리스의 정신상태가 가끔 불안해지 곤 했다"며 "모두가 치료를 권했고 사고 발생 하루 전날 처음으로 치료를 받으러 다녀왔다"고 말했다. 그는 해리스가 아들 을 아끼고 사랑했다고 덧붙였다. 해리스 는 1급 살인 혐의로 체포·기소돼 보석금 책정 없이 수감됐으며, 법원은 해리스에 게 정신 감정을 실시하도록 했다. 검찰은 해리스가 총기 소지 및 은닉 휴대 허가를 갖고 있으며 총기 2자루를 소유하고 있었 다고 전했다. 이어 "유죄 확정시 종신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 4세 아동, 할머니 집서 총기 갖고 놀다 오발로 사망 조지아주에서 4세 어린이가 할머니 집 에서 총기를 갖고 놀다 오발로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13일 AP통신과 메이컨-
빕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에 따르면 4살 캐머런 로스가 지난 10일 조지아주 메이 컨의 할머니 집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 보안관 사무실은 로스가 할머니의 아파 트에서 총기를 발견하고 갖고 놀다 오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저녁 8시 30 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총상을 입은 로 스를 발견, 즉시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9 시 30분께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 파트 주인이며 로스의 할머니인 카와나 리긴스(50)를 증거인멸 혐의로 체포했다. 로스는 부모와 함께 할머니 집을 방문 중 이었다. 조사 결과 문제의 총기는 아파트 에 거주하는 14세와 16세 청소년의 것으 로 밝혀졌다. ◎여친 2살 딸 스카프로 목 조른 남성 아동학대로 52년형 남성이 여자 아기를 질식시켰다가 아동 학대 혐의로 징역 52년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콜먼(38)은 작년 12월14일 여자친구의 집 과 차량에서 2차례에 걸쳐 스카프로 그 의 2살배기 딸의 목을 졸라 매달리게 했 다. 콜먼은 아기가 죽지 않고 기절할 정도 로만 질식시켰다. 그는 이런 행위를 휴대 전화로 촬영해 보관하다 아기 엄마인 여 자친구에게 들키는 바람에 경찰에 체포 돼 재판을 받아왔다. 경찰에 따르면 영 상 속의 아기는 고통스러워하거나 여러 차례 의식까지 잃었지만, 콜먼은 반복적 으로 범행을 가했다. 콜먼은 처음 살인미 수 혐의로 기소됐지만 형량협상제도(plea deal·피의자가 범죄혐의를 인정하는 등 대가로 감형해주는 제도)를 통해 아동학 대로 범죄 혐의가 낮춰져, 지난 7일 재판 에서 52년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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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한인 여교수 김영기, 물리학회장 선임
여의도순복음 교회 조용기 목사 별세
미주 한인 교계도 추모 이어져
14일 LA순복음 교회의 목회자들과 신자들이 고 조용기 목사의 분향소를 설치하고 있다. 미주 한인교계에서도 조용기 목사에 대한 추모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 기독교 역사상 최대 교회인 여의 도순복음 교회를 설립했던 조용기 목사 가 86세를 일기로 지난 14일(한국시간) 별세하자 한인 교계 곳곳에서도 추모 예 배가 진행될 예정이다. LA지역 나성순복음교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조용기 목사 천국환송예 배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나성순복음 교회 베다니홀에는 분향소(15일~17일) 를 설치 조문객을 맞기로 했다. 이밖에도 뉴욕순복음교회 순복음시카 고교회 토론토순복음교회 등에서도 분 향소가 설치됐다. 나성순복음교회 진유철 목사는 "순복 음 교회 교인뿐 아니라 여러 한인 교계 관계자들도 천국환송예배에 참석하기로 했다"며 "한국 개신교는 물론이고 세계 기독교계에 영향력을 미쳐왔던 분이다. 과거 미주 지역에도 여러 번 방문하셨다. 귀한 목회자가 마지막 가는 길에 많은 교
September 16, 2021 l Weekly Focus
인들이 참석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도 현 재 조 목사에 대한 추모글들이 속속 게 재되고 있다. 조진석(LA) 목사는 "예전에 오렌지카 운티 지역 한 한인교회에서 설교하실 때 멀리서 뵌 적이 있다"며 "저마다 평가는 갈릴 수 있지만 한국 교회 부흥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은 분명하다. 70~80 년대 한국 교회를 이끄는데 주도적 역 할을 하신 분"이라고 전했다. 나성순복음교회 진유철 목사는 한국에 서 진행되는 장례식 참여를 위해 14일 오후 비행기로 출국했다. 진 목사는 "옆에서 본 조 목사님은 억 울하거나 답답한 게 있어도 손해를 보더 라도 겉으로 내색하지 않으셨다. '이분 이 그래서 많은 사람을 포용할 수 있구 나'라고 생각했다"며 "진정한 큰 어른이 셨다. 그러한 포용력과 하나님만을 굳 게 의지하는 그 모습이 늘 도전이 됐다" 고 회상했다.
한인 여성 물리학자가 122년 역사를 가진 미국 물리학회(American Physical Society·APS)의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 와 세계적 물리학자 반열에 오른 한인 1세 여성 과학자가 유리천정을 깨 고 5만5,000여 명의 회원을 둔 미 물리 학회 수장에 오르는 것이다. 시카고 대학은 이 대학의 김영기(59) 물리학교 석좌교수가 APS 선거에서 차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전했 다. 김 교수는 2022년 부회장을 맡은 후 2023년 차기회장직에 이어 오는 2024년 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귀한 기회를 주신 동료들에 게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 전 세계 과 학자들이 국경에 관계 없이 자유롭게 협력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고 시카고대는 전했다.
김 교수는 경북 출신 으로 고려 대 물리학과 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치 고, 뉴욕주 로체스터대 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교수는 2000년 과학저널 ‘디스커버 리’가 선정한 ‘21세기 세계 과학을 이 끌 과학자 20인’에 오르는가 하면 2008 년에는 시카고 비즈니스가 선정한 ‘주 목할 여성’으로 꼽히기도 했다. 2005년 W입자 및 탑쿼크입자의 정밀 질량측정 을 통해 ‘신의 입자’라 불리는 힉스를 탐색할 수 있는 기초를 제시, 입자물리학 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호암상을 수상 했고, 노벨상 물망에도 오르내리고 있다.
해외동포 위해 13인의 시니어 모델들이 나선다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회장 김춘엽) 는 소속 시니어 모델이 미국 애틀랜타 한 인회 공식 초청을 받아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애틀랜타를 방 문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니어 모델들은 24일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전야제, 26일 폐막식 패션쇼에 참가한다. 28일에는 앨라배마주에서 한국 K-POP 과 함께 패션쇼에 참가한 후 귀국한다. 시니어 모델 패션쇼에는 2021년 국내 시니어 모델 손정희 등 13명이 참석하 며, 한복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화려한 오후'의 백금자 선생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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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 전혜신 한국 총재도 모델로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는 글로벌 시티 투어의 하나로 '국제 시니어 패션쇼'를 열 고 있다. 전 세계에 '코리아 김치'도 지속해서 홍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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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홍준표 박빙 접전
국정원 배후설 정국 한가운데 들어온 박지원
국민의힘 주자 8배수 압축
<고발 사주> 난감한 민주당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좌) 전 검찰 총장과 홍준표(우) 의원이 첫 예비경선(컷 오프)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 것으 로 알려졌다.‘윤석열 대세론’ 못지않게 ‘무야홍(무조건 야권 후보는 홍준표) 바 람’도 만만찮은 구도로 평가된다. 유승민 전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 원희 룡 전 제주지사도 경선 레이스 첫 관문을 무난히 통과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예비경 선 후보를 11명에서 8명으로 압축하는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안상수 원희룡 유 승민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가나다 순) 후보가 문턱을 넘었다. 박진 장 성민 장기표 후보는 탈락했다. 이번 컷오프는 국민 여론조사 80%와 책 임당원 여론조사 20% 방식으로 진행됐다. 순위와 구체적인 득표율은 비공개에 부쳐 졌다. 정홍원 선관위원장은 “1차 컷오프는 13~14일 책임당원 및 일반국민 대상으로 각각 2천명씩 표본조사를 시행해 결정했 다”며 “공직선거법에 따라 예비경선의 여론조사 지지율 및 순위는 공표할 수가 없 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명의 후보는
대의를 위해 소의를 버리는 자세로 임해달 라”며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경선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컷오프 결과 확인은 철저한 보안 속에서 이뤄졌다. 정홍원 위원장과 한기호 사무총장, 성일 종 선관위원을 비롯한 극소수 당직자만 결 과를 확인했다. 이후에는 관련 서류를 파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경선주자별 순위와 득표율을 담은 출처 불명의 ‘지라 시’(정보지)가 난무했다. 국민의힘은 사무총장 명의의 기자단 공 지에서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12항에 의거, 예비경선의 여론조사 지지율 및 순 위 등은 공표할 수 없다”며 “현재 유포되 고 있는 추측성 수치는 국민의힘 제1차 컷 오프 경선 결과가 아니며, 공직선거법에 위 배되는 공정경선 저해 행위임을 알려드린 다”고 밝혔다. 다만 큰 틀에서는 윤 전 총장이 20%의 당 원여론조사에서 큰 폭으로 우세했고, 홍 의 원은 80%의 일반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 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선 윤 전 총장 이 근소한 격차로 1등을 차지했다는 얘기 가 이어졌지만, 컷오프 결과를 실제로 확인 한 인사들은 일제히 함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 찰총장을 둘러싼‘고발 사주’정국의 한가운데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서 게 된 상황에 냉가슴을 앓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앞서 제보자 조성은씨가 언론 의 최초 의혹 보도에 앞선 시점에 박 원장 을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 윤 전 총장의 불법 혐의가 국정원의 대선 개 입 논란으로 변질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에 주력해왔다. 국민의힘이 연일 여권을 향해 ‘제보 사 주’ 프레임으로 역공 수위를 끌어올리며 국정원장 개입설 띄우기에 나선 가운데 박 원장이 발끈하며 맞불을 놓자 민주당의 속 내는 더 복잡한 흐름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14일 “박 원장이 언론 을 통해 대응한 것은 야당의 정치공세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정당방위 측면이 있어 보인다”면서도 “한번 공개적으로 경고 했으니, 더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고 지적했다. 다른 인사는 “박 원장이 공작설에 분명 히 선을 그은 것”이라면서도 “일회성 대 응에 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단은 박 원장이 전날 “잠자는 호랑이
가 정치에 개입 안 하겠다는데 왜 꼬리를 콱콱 밟느냐”며 윤 전 총장 측에 경고장 을 날린 것이 ‘국정원 배후설’ 제기에 브레이크를 걸었다는 평가인 셈이다. 다만 박 원장이 추가 대응에 나설지를 두 고서는 내심 신경쓰는 기색도 읽힌다. 조성은씨가 지속적으로 언론 인터뷰에 나선 것이 야당에 역공의 빌미를 준 것 아 니냐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박 원 장의 ‘참전’이 상황을 더 꼬이게 할 수 도 있다는 지적이다. 박 원장이 윤 전 총장측이 자신의 배후 설을 계속 제기한다면 윤 전 총장의 ‘ 아킬레스 건’에 대해 추가폭로할 수 있 다며 ‘경고장’을 보낸 가운데 박 원장 이 여야간 전투 국면에서 대야 플레이어 로 전면 등판할 경우 국정원의 정치개입 논란도 재점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여권 사정을 잘 아는 인사는 “박 원장 이 앞서 정당 지도자로서 관계를 맺었던 사람과의 과거에서 발생한 문제라는 점 에서 개인적인 대응은 불가피했겠지만, 이게 계속되면 본질이 가려질 가능성이 있다”며 “시간이 지나며 조정이 필요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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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6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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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6, 2021 l Weekly Focus
SLBM 잠수함 발사시험 세계 7번째 성공
직원 둔 자영업자 33개월째 감소…타격 장기화
초음속 순항미사일 공개
실업률 1999년 통계 이래 최저
한국이 독자 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 사일(SLBM)의 잠수함 발사시험이 15일 처음으로 성공했다. SLBM은 잠수함에서 은밀하게 운용할 수 있으므로 전략적 가 치가 높은 전력으로 평가된다. 현재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 등 6개국 만 운용하고 있는 무기체계로, 한국이 세 계 7번째 SLBM 운용국이 됐다. 북한은 아직 잠수함에서 직접 SLBM을 시험 발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발사시험은 이날 오후 국방과학연구소 (ADD) 종합시험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와 군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 한 가운데 이뤄졌다. SLBM은 지난 8월 13일 해군에 인도된 도산안창호함(3천t급,사진)에 탑재돼 수 중에서 발사됐으며, 계획된 사거리를 비 행해 목표 지점에 정확히 명중했다고 청 와대가 밝혔다. 군은 사거리 500㎞ 탄도 미사일인 '현무-2B'를 기반으로 SLBM을 개발해 왔다. 콜드론치는 발사관에서 고압·고열의 가 스로 밖으로 불어낸 미사일이 수면 위에서 점화해 날아가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날 시험에서는 콜드론치 이후 '부스터' 와 '메인추진기관'까지 점화가 이뤄져 미사 일이 충남 안흥 ADD 종합시험장에서 남쪽
냉면
으로 400㎞ 정도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태풍의 영향으로 탄착 지역의 기상이 좋지 않았지만, 목표물을 정확하 게 명중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군은 향후 시험평가를 거쳐 전력화 계획 에 따라 SLBM을 배치할 계획으로, 해군 의 첫 3천t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을 비롯한 중형 잠수함에 탑재될 전망이다. 해군은 1차로 도산안창호함을 비롯한 3 천t급 3척에 이어 2차 3천600t급 3척, 3차 4천t급 이상 3척 등의 중형 잠수함을 차례 로 건조할 계획이다. 3천t급은 6개의 수직 발사관을 갖췄으며 3천600t급은 최대 10 개의 발사관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날 ADD 종합시험장에서는 KF-21 보 라매에 탑재될 장거리공대지미사일의 항 공기 분리 시험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현재 탐색개발 단계에 있는 장거리공대 지미사일은 이날 F-4 전투기에서 발사 돼 날개를 펼치고 목표 지점까지 안정적 으로 비행해 표적을 정확히 타격했다. 군은 연내 탐색개발 단계를 마무리하고 더 우수한 스텔스 성능과 긴 사거리를 갖 추도록 체계개발해 2028년까지 KF-21 과 무장 연동이 가능하도록 개발을 완료 할 계획이다. ADD는 또 초음속 순항미사일과 고위력 탄도미사일 등 미사일 전력 개발 결과와 함께 지난 7월 29일 성공적으로 수행한 우주발사체용 고체추진기관 연소시험 결 과도 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우주발사체용 고체추진기관 연소시험 은 소형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릴 수 있 는 우주발사체 추진기관에 관한 기술을 시험한 것이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도 8월 취업자 수 가 52만명 늘었다. 증가 폭이 석달 연속 50 만명대를 유지했지만 증가 폭은 넉 달째 조금씩 줄어들었다. 코로나 대유행의 영 향이 도소매업, 숙박·음식업 등 대면 서 비스업에 집중되며 자영업자들의 타격이 장기화했고, 제조업 고용도 위축됐다. ◇ 8월 취업자 51.8만명 증가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60만3천 명으로, 1년 전보다 51만8천명 늘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증가 폭이 6월(58만2천명)과 7월(54만2천명)에 이어 석달 연속 50만명대를 유지했다. 지난 달 취업자 수는 전월 대비(계절조정)로도 4 만8천명 증가하며 2월 이후 7개월 연속 증 가를 이어갔다. 고용률(15세 이상)은 61.2% 로 전년 동월 대비 0.8%포인트 올랐다. ◇ 직원 둔 자영업자 6만명 줄어 4차 대유행의 영향이 온전히 반영되면서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의 타격이 이어졌다. 지난달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년 전 보다 6만1천명 감소했다. 이로써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018년 12월부터 33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 비 감소를 기록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 자 수는 130만1천명으로, 8월 기준으로 1990년(119만3천명) 이후 31년 만에 가장 적었다.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5만 6천명 늘었다. 방역조치로 자영업 업황이 악화한 가운데 키오스크 등 무인 판매가 증가한 영향이다. ◇ 도소매·숙박·음식업 타격 장기화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취업자가 11만3천 명 줄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숙박·
음식점업 취업자는 3만8천명 줄어 2개월 연속 감소를 나타냈다. 8월 여름 휴가 성 수기에도 감소 폭은 전월(-1만2천명)보 다 오히려 확대됐다.도소매, 숙박·음식 업 등 대면 서비스 업종에서만 취업자가 15만1천명 줄어든 것이다. 제조업 취업자도 7만6천명 줄어 작년 12 월(-11만명)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 으로 감소했다. 이는 자동차 파업 등에 따 른 조업 중단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24만3천명), 건 설업(12만3천명), 운수·창고업(10만7천 명), 교육 서비스업(5만1천명) 등은 취업자 수가 늘었다. ◇ 30대 취업자 18개월 연속 감소 지난달 청년층(15~29세) 취업자 수는 14 만3천명 늘었다. 60세 이상(37만7천명), 20대(13만7천명), 50대(7만6천명), 40대(1 만1천명)도 모두 늘었다. 30대 취업자만 8 만8천명 줄어 18개월째 감소 흐름을 이어 갔다. 실업자 수는 74만4천명으로 1년 전 보다 12만명 줄었다. 전체 통계 기준으로 보면 2013년 11월(2.6%) 이후 7년 9개월 만에 가장 낮다. 계절조정 실업률(2.8%) 역시 역대 최저 치로 떨어졌다.
2021년 9월 16일 l 주간 포커스
캐스퍼…사전예약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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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1만9천대 신기록
현대차의 첫 경형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인 캐스퍼가 문재인 대통령의 응원까 지 받으며 사전예약 첫날 흥행에 성공했 다. 현대차는 지난달 29일 출시 예정인 캐 스퍼가 전날 사전예약에서 1만8천940대 예약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현차 내연기관차 중 역대 가장 많은 첫날 사전예약 대수로, 종전 기록은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부분변경) 모델의 1만7천294대였다. 캐스퍼의 첫날 사전예약 대수는 현대차그 룹과 전기차를 포함해도 역대 5위에 해당 한다. 캐스퍼 예약 대수는 이미 연내 생산 목표인 1만2천대를 초과했다. 전날 캐스퍼 온라인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계 약 신청이 몰렸고, 문재인 대통령도 청와대 집무실에서 온라인 사전예약을 했다. 광주 지역 노·사·민·정이 2019년 상생 협약을 맺으며 탄생한 GGM은 캐스퍼를 시 작으로 2년8개월만에 본격적인 완성차 양 산체제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GGM의 2대 주주다. 캐스퍼는 광주 조립공장에서 연간 7만대 규모로 생산될 예정이다. 현대차가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판매로 구매 편의성 이 향상되고, 경형 SUV를 찾는 고객의 수요 가 맞물리면서 캐스퍼가 돌풍을 일으킨 것 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현대차는 노조의 반 발 등을 우려해 국내 온라인 판매를 도입하 지 않았지만, 브랜드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캐스퍼를 고객에게 직접 판매한다.
◎ 강아지 목에 2㎏짜리 쇠망치 매단 주인에 벌금 100만원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2단독 김정우 부 장판사는 15일 반려견을 학대한 혐의(동 물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A(57)씨에게 벌 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19년 10 월경북에있는자신의 집에서키우던강아 지의 목에 2㎏ 가량 무게가 나가는 쇠망치 를매달아고통을 준혐의로재판에넘겨졌 다. A씨는 지난해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 소 됐지만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그는 재 판에서 "강아지를 운동시키려고 쇠망치를 걸었다"고 주장했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 인의 변명을 납득할 수 없다. 초범인 점 등 을 종합해 약식명령이 정한 벌금액을 유지 한다"고 밝혔다. ◎ 80대 남편, 치매 아내 살해 후 유서 남기고 숨져 치매를 앓는 70대 아내를 돌보던 80대 남 편이 아내를 살해한 후 유서를 남기고 숨졌 다.15일경찰등에따르면서울송파경찰서 는 지난 13일 오후 3시 30분께 오금동의 한 빌라에서 A(80)씨와 부인 B(78)씨가 숨져 있 는것을확인했다.부모와연락이닿지않자 찾아온 딸이 시신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 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부인을 살해한 후스스로목숨을끊은것으로보고있다.현 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내가 데리고 간다' 는등내용이담겨있었다.A씨는2018년치 매 진단을 받은 부인을 보살펴온 것으로 알 려졌다. A씨는 부인의 증상이 나빠지자 치 매안심센터를 찾아 상담과 교육을 받으며 어려움을털어놓기도했으나,올해5월부터 는 센터도 찾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부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 층 등 관리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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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이런사실을몰랐던것으로파악됐다.경 찰은 A씨가 부인을 살해한 혐의에 대해선 '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 ◎ 음주적발 되고도 또 운전 2시간 만에 두번 단속된 40대 벌금형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대리기사를 불러 귀가하다가 다시 운전대 를 잡은 40대가 벌금형을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3단독 박희정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벌금 1천500만원을선고했다고15일밝혔다.A씨 는 지난 2월 19일 오후 11시께 면허 취소 수 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19%의 상태로 서 울 영등포구에서 경부고속도로 만남의광 장 휴게소까지 15㎞가량 운전한 혐의로 기 소됐다. 그는 음주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적발된 후 대리운전 기사를 불 러 성남시 정자역까지 이동한 다음 동승한 직장동료를 내려주고, 다시 운전대를 잡아 이튿날인20일오전1시10분께혈중알코올 농도0.104%상태에서용인수지구까지6㎞ 를 운전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도로 부근 에서 정차한 채 잠이 들었다가 음주 의심 신 고를 받고 나온 경찰관에게 또다시 단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측은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단속되기는 했지만, 이들 사건이 계 속된범행에해당하기때문에법위반은1회 로봐야한다고주장했다. ◎ 술 취해 아버지 때려 살해한 아들 범행 후 거실서 '쿨쿨' 술 취해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하고 어 머니를 폭행한 아들이 검거됐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존속상해치사 등 혐의로 A(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 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께 익산시 인화동 한 주택에서 아버지(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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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얼굴과 가슴 등을 여러 차례 때려 살 해하고 어머니(73)도 폭행,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버지는 급히 병원으 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으며 어머 니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아들이 난 리를 친다"는 어머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술에 취해 거실에서 자고 있던 A 씨를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부 모가 과거에 다른 형제들과 차별했다는 이유로 술을 마시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 났다. A씨는 이전에도 종종 부모 집을 찾 아와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체포 직후 피의자신문조사도 받지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 성적 접촉 거부한 아내 폭행해 뇌출혈 88세 노인 징역 2년 성적 접촉을 거부한 아내를 폭행해 뇌출 혈에 빠트린 80대 노인이 실형을 선고받았 다.인천지법형사12단독강산아판사는특 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88)씨에게 징역 2 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올해 4월 29일 오후 6시 40분께 인천시 부평구 자택에서 아내 B(60)씨를 둔기로 때려 다치 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바닥에 서 2.8m 높이의 집 창문에 걸터앉아 소리 를지르며도움을 요청하는아내를밀어바 닥에 떨어지게도 했다. A씨는 창밖으로 떨 어져 피를 흘린 채 실신한 B씨에게 다가가 몽둥이로 재차 폭행했고, B씨는 급성 뇌출 혈 진단을 받았다. 그는 성적 접촉을 요구 했다가 아내가 거절하고 방으로 들어가 버 리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과거 에도 흉기를 이용해 B씨를 다치게 했다가 지난해말징역1년에집행유예2년을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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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 아기 지키려 암치료 포기하고 한쪽 다리 절단한 모성애
뱃속 아기를 지키기 위해 항암치료를 포 기하고 한쪽 다리를 절단한 채 출산한 20 대 영국 엄마의 사연이 깊은 감동을 주 고 있다. 15일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케임브리지셔주 위즈비치에 사는 캐슬 린 오즈본(28)은 지난해 11월 다리가 아 파 병원에 가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을 한 결과 두 가지 깜짝 놀랄 사실을 알 게 됐다. 2005년 앓았던 오른쪽 다리의 골육종이 재발했으며, 임신도 4개월째라는 사실이 었다. 의사는 낙태 후 항암치료를 하면서 오른쪽 다리를 치료하거나 오른쪽 다리를 절단한 후 아기를 출산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며, 오즈본이 결정할 수 있도
록 일주일의 시간을 줬다. 이미 9살과 5살의 두 아들을 둔 오즈본은 고민스러웠지만 바로 다음 날 의사를 찾아 가 다리를 절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의사를 만난 후 열흘 후인 작년 11월 17일 골반 아래의 오른쪽 다리 전체를 절 단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도 자녀들이 다리를 잃은 자신의 모습을 보 고 충격을 받을까 걱정하며 아이들이 좋아 하는 변신 로봇 영화인 '트랜스포머'를 이 용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출산일이 가까워져 오는 시점에 또 한 번 의 MRI 검진에서 오즈본에게 폐암이 발견 됐고, 수술이 어려운 말기까지 진행됐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다. 오즈본은 2016년 폐암 판정을 받았다 2017년 완치됐는데 재발한 것이다. 이에 따라 그는 출산 예정일보다 8주나 이 르게 아이를 낳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오즈본은 "의사들이 출산을 준비하라며 나에게 딱 이틀의 제한된 시간을 줬다"면 서 "너무 일찍 출산해 아기를 잃을까 두려 웠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다행히도 지난해 3월 12일 딸 아이다 메 이가 건강하게 태어났다. 그는 현재 항암치료를 받으며 세 자녀와 추억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는 "딸을 내게 줬기에, 다리를 절단하기 로 한 결정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매가 암탉 공격하자 수탉과 염소가 달려와 구출
네덜란드의 농장에서 암탉이 매의 공격 을 받자 수탉과 염소가 달려와 구해주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4일 뉴욕포스트 에 따르면 네덜란드 헬데를란트주에 사 는 농부 야프 베이츠(59)는 지난 5일 자신 이 키우던 가축들이 한바탕 소동을 일으 키는 소리를 듣고 사태 파악에 나섰다.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보니 염소와 수탉이 매의 공격을 받는 암탉을 구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영상을 보면 푸른 잔 디 위를 한가롭게 거닐던 암탉을 향해 매 한 마리가 빠른 속력으로 내리꽂혔다. 매는 강한 두 발톱으로 암탉의 등을 움켜 쥐고 부리로 쪼아댔으며, 암탉이 필사적 으로 도망치기 위해 발버둥을 치는 과정 에서 닭털이 무더기로 뽑히며 흩날렸다.
이때 바로 옆에 있는 수탉이 용감하게 매 에게 달려들며 부리로 공격했고, 매는 수 탉의 공격을 피해 옆으로 도망을 치면서 도 움켜쥔 암탉을 놓지 않았다. 염소는 몇m 떨어진 곳에서 닭을 공격하 는 매를 잠시 지켜보더니 친구가 위급하 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쏜살같이 뛰어와 머리로 매를 들이받기 시작했다. 매는 염소의 반격에도 처음에는 암탉을 놓지 않고 버텼으나 결국에는 닭을 공격 한 지 17초 만에 빈손으로 현장을 떠났다. 닭은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가벼운 상처 만 입었다. 같은 우리 안에 사는 가축들의 이런 우정 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베이츠는 "여기서 7년간 살면서 닭이 공 격당한 것은 벌써 세 번째"라며 "이전에도 매가 한 차례 공격했고, 다른 한 번은 독수 리였다"고 회상했다. 당시에도 다른 염소와 칠면조 등이 '구출 작전'에 나섰다고 한다. 이 감동적인 장면은 소셜미디어(SNS)에 서 화제를 모으며 5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September 16, 2021 l Weekly Focus
이스라엘 "백신 3차 접종 후 생명 위협 부작용 없어" 전 세계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부스터 샷)을 시작한 이스라엘에서 접종 후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수준의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조사 결 과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일간 예루살렘 포스트에 따르면 의료관리기구(HMO) 마카비는 화 이자 백신 부스터 샷을 맞은 회원 9천222 명을 대상으로 지난 3∼6일 접종 후 이상 반응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 응답자 대부분이 접종 후 크고 작은 이상 반응을 경험했지만, 심근염 등 생명을 위 협할 수준의 심각한 이상 반응을 경험한 접종자는 없었다. 조사 대상자 절반가량은 3차 접종 후 이 상 반응이 2회차 접종 때보다 심했다고 답 했고, 나머지 절반은 2차 접종 후와 비슷 하거나 더 나쁘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이상 반응(복수 응답)으로는 접종 부위 통증(87%), 접종 부위 부어오름(18%), 접 종 부위 피부 홍조(6%), 따끔거림(4%) 등 이 있었고, 9%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고 했다. 응답자의 43%는 이상 반응이 하루 동안 지속됐다고 했고, 41%는 2∼3일 지속됐 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96%는 3차 접종 후 이상 반응 때문에 의료상의 지원이나 진단을 받을 필요까지는 없었다고 했다.
한편, 이스라엘 최대 의료기관인 셰바 메 디컬센터는 부스터 샷 접종 후 의료진의 항체 보유 수준을 측정한 결과 2회차 접종 후보다 10배나 많았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부스터 샷 접종 7일 후의 항체 수준을 2회차 접종 7일 후 혈청 검사 결과 와 비교해 이런 예비적 결과를 얻었으며, 향후 수개월간 항체 수준의 변화를 측정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7월 12일부터 장기 이 식 수술 후 면역 억제 치료 등에 따라 면역 력이 저하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 초로 3차 접종을 시작했다. 이후 이스라엘은 3차 접종 연령대를 화 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는 12세 이상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에서 3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290만명이 넘는다.
영국 8월 물가 상승률 3.2% … 9년여 만에 최고 영국의 8월 물가 상승률이 9년 5개월 만 에 최고를 기록하면서 금리를 결정하는 중앙은행으로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영국 통계청은 8월 물가 상승률이 작년 동월대비 3.2%로, 2012년 3월 이후 최고 치를 기록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가 취합한 전문가 전망치는 2.9%였다. 7월엔 물가 상승률이 2.0%였는데 이렇 게 한 달 만에 1.2%포인트 뛴 것은 관련 자료 발표가 시작된 1997년 이후 최대폭 상승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8월 상승세는 일시적 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여름 외식 장려 정책으로 관련 물가가 상당히 하락했지 만 올해는 올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8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 외식비의 50%, 1인당 최대 10파운드(약 1만5천원)를 정 부가 부담하는 '잇 아웃 투 헬프 아웃'(Eat Out To Help Out) 정책을 펼쳤다. 소비자 입장에선 외식비 할인인 셈이다. 사지드 자비드 보건장관은 BBC 라디 오 인터뷰에서 8월 물가 상승률은 일시
적 현상이라고 본다면서도 물가를 눈여 겨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비드 장 관은 재무장관을 지냈다. 물가가 급등하며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중앙은행은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8월 물가 상승률은 영란은행 목표치 (2.0%)보다 훨씬 높다. 영란은행이 코로나19 봉쇄 후 경제활동 재개와 함께 공급망 차질 등으로 4분기 에 4.0%를 찍을 수 있다고 전망하긴 했 지만 그렇다고 해도 8월의 상승 속도는 놀랄만한 수준이라고 영국 언론들은 전 했다. 증시에서도 영란은행의 긴축이 예상보 다 빨라질 것이란 우려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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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윤여정, 타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 향력 있는 100인 중 하나로 선정됐다. 타임이 15일 발표한 '2021 세계에서 가 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에 함께 출연한 한국계 배 우 스티븐 연, 조 바이든 대통령, 팀 쿡 애플 최고 경영자 등과 함께 이름을 올 렸다. 이로써 '미나리'에 출연한 배우가 둘이 나 명단에 포함됐다. 윤여정과 스티븐 연
은 세부적으로 각각 '거물'(titans)과 '예술 가'(artists)' 부문에서 뽑혔다. 윤여정은 지난 4월 영화 '미나리' 순자 역 으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 조연상을 받았다. 한국 배우로는 최초이 고, 아시아 배우로는 '사요나라'(1957)의 우메키 미요시 이후 64년 만의 기록이다. 윤여정은 아카데미뿐 아니라 미국배우 조합상, 영국 아카데미상 등 세계 각국 유 력 영화제에서 42관왕에 오르며 56년간 구축해온 개성 있고 독보적인 연기 인생 을 국제적으로 평가받았다. '미나리'에 함께 출연한 스티븐 연은 타 임에 실린 추천사에서 "윤여정만큼 자신 감 있는 사람들을 만나 본 적이 거의 없 다. 그것은 깊은 곳에서 우러난 자신감이 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이번 선정 소식에 대해 "내가 늘 하던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칭찬 을 받은 한해였다. 100인에 내가 뽑혔다 는 데 나도 놀라고 있다"며 "긍정적인 좋 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었기를 바라며, 나 보다 훨씬 훌륭한 분들과 같이 이름을 올 리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 했다. 타임은 2004년부터 매년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해왔다.
BTS, 미국 MTV 어워즈 3년 연속 수상 … 3관왕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음악시상식 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ideo Music Awards·VMA)에서 '올해의 그 룹'(Group of the Year)을 포함해 3관왕에 올랐다. MTV 등에 따르면 BTS는 13일 오 전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 에서 열린 VMA 시상식에서 '올해의 그룹' 과 '베스트 K팝', '송 오브 더 서머' 등 3개 부문 수상자로 발표됐다. 이들은 올리비 아 로드리고, 릴 나스 엑스와 공동으로 올 해 VMA 최다관왕(3개) 기록을 세웠다. '올 해의 그룹' 부문에서는 3년 연속 트로피를 안았다. 이 부문은 지난해까지 '베스트 그 룹'이라는 이름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의 그룹'에선 BTS와 블랙핑크, CNCO, 실크 소닉, 마룬5, 푸 파이터스, 조 나스 브라더스, 트웬티 원 파일럿츠 등 쟁 쟁한 그룹들이 후보로 경합했다. 투표로 후보를 좁힌 '파이널 라운드' 최종 2팀에
는 BTS와 블랙핑크가 올라 K팝 팬들의 위 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지난 5월 발표한 히트곡 '버터'로 '베스트 K팝' 부문에서도 3 년 연속 수상자가 됐고 '송 오브 더 서머' 트로피도 획득했다. BTS는 올해 VMA에 서 이들 세 부문에 더해 '올해의 노래', '베 스트 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편집'(Best Editing) 등 총 7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자 체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올해의 노래' 부문에서는 미국의 괴물 신예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가 트로피를 가져갔다. '베스트 팝' 부문에선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다니 엘 시저, 기비온의 '피치스'가 수상했다. BTS는 2019년에 처음 VMA 후보로 올 라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이곳 에서 '다이너마이트' 첫 무대를 공개하고 총 4관왕을 거머쥐어 이목을 집중시켰 다. 올해는 공연자로는 참여하지 않았다. 최고상 격인 '올해의 비디오'는 래퍼 릴 나스 엑스의 '몬테로(콜 미 바이 유어 네 임)'에게 돌아갔다. 저스틴 비버가 '올해 의 아티스트'로 선정됐으며, 록밴드 푸 파이터스는 미국 MTV 시상식에 올해 신설된 '글로벌 아이콘 어워드'의 주인 공이 됐다.
September 16, 2021 l Weekly Focus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111팀 출전 … 상금 3억 TV조선은 글로벌 K팝 오디션 '내일은 국 민가수'에 111팀이 참가한다고 15일 밝 히며 이들의 프로필 사진 을 공개했다.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 불문하고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 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오디 션으로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시리즈 로 히트한 TV조선이 또 한 번 흥행작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참가자는 7세부터 55세까지 연령대가 다 양하며 자동차 판매영업사원, 건설 현장 직원, 복사기 수리기사, 배달 애플리케이 션 라이더, 닭갈빗집 아르바이트생, 소방 관, 의사까지 직업군도 다채롭다.
그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를 달궜던 화 제의 스타들과 타사 K팝 오디션 프로그 램에 출연해 팬덤을 형성한 가수들까지 대거 출전한다. 상금은 3억원에 이른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
이영표-이천수-조원희의 '골든일레븐2' 11월 첫 방송 축구 유망주 발굴 프로젝트 '골든일레븐' 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tvN은 '골든일레븐2'가 오는 11월 첫 방송 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골든일레븐' 은 tvN과 대한축구협회(KFA)가 성별을 불 문하고 축구에 관심 있는 꿈나무를 발굴하 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국가대표 출신 이영 표·이천수·조원희 감독이 함께한다.
SBS '아모르파티' 끝으로 아침일일극 폐지 SBS TV가 아침일일드라마를 폐지한다. SBS는 14일 "방송 중인 '아모르파티-사 랑하라, 지금'을 끝으로 아침일일극을 폐 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BS는 "아침 시간대는 몰입도 높은 드라 마보다는 보도, 생활정보, 교양 프로그램 이 더 최적화된 시간대라 보도와 교양 프 로그램 확대로 더 대중의 요구에 부합하 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 다. SBS의 아침일일극 폐지로 지상파 방송
사 3사 모두 아침드라마를 방송하지 않 게 된다.
추석 연휴 'SNL 코리아' 주인공은 솔직한 매력의 제시 쿠팡플레이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 는 18일 오후 10시 예능 'SNL 코리아' 호 스트로 가수 제시가 나선다고 15일 예고 했다. 거침없고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 는 제시는 한층 대담해진 유머로 'SNL 코리아'와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 된다. 제시는 앞서 2015년 'SNL 코리아' 시즌6에 특별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제시는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추석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많이 준
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초 3회 게스트로 예상됐던 배우 조정 석은 추석 연휴 이후 25일 4회 호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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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 Living with P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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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반려견 사회성 기르기
반려견도 아동들과 마찬가지로 사회화 훈련이 필요 하다. 사회화 훈련이 부족한 반려견은 성견이 돼서도 사람 소리, 큰 소음 등에 두려움을 갖게 되고 다른 동 물을 물거나 짖는 등의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반려견 의 사회화란 호기심 많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반려 견을 사람, 소리, 물건 등 세상의 모든 것들과 친해질 수 있는 일종의 '세상 적응' 훈련이다. 그렇기에 견주는 반려견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 나를 이해해 주세요 반려견의 사회성에 대해 '내 반려견은 실내에서만 자 라서 괜찮아', '우리 반려견은 혼자서도 잘 놀아서 괜 찮아'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면 자신의 반려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다. 먼저 반려견의 사회성을 길러 줄 때는 견주의 입장이 아닌 반려견의 입장에서 생각 해야 한다. 반려견의 사회화기간은 일반적으로 생후 3주부터 12주 사이다. 강아지가 낯설지 않게 세상에 적응하려면 우선 사람과의 유대관계가 형성돼야 한 다. 그렇기에 주인의 따뜻한 보살핌이 중요하다. 만약 이 시기에 사람과 접해보지 못했거나 사람과의 나쁜 기억을 형성하게 되면 성견이 돼서도 사람을 매우 경 계하거나 심할 경우 공격성을 나타낼 수 있다.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사회화 훈련으로는 사물, 소 리에 친해지고 경험에 익숙해지는 등의 방법이 있다. 반
건강 식품
려견이 집안에 있는 다양한 가구, 물체들을 보거나 냄새 맡게 하고 경험시켜 집안을 익숙하게 느끼도록 교육한 다. 또 견주의 큰 목소리, 웃음소리 이외에도 진공청소 기와 같은 집안에서 발생하는 소리들에 놀라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적응시킨다. 외부인의 방문 등 가정에서 빈 번하게 일어나는 상황들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교 육 한다. 사회화 교육은 짧게, 자주 실시하는 것이 효과 적이다. 가령 하루에 총 20분간 교육을 시킨다고 하면 1 분씩 20번 또는 2분씩 10번에 나눠 실시한다. ◆ 반려견와 함께 바깥세상을 경험해 보세요 반려견의 백신 접종 마무리단계인 생후 4개월 후 부 터는 집이 아닌 외부에서 본격적인 사회성 교육을 시 작해도 좋다. 산책을 나가 다양한 사람들이 반려견 을 쓰다듬을 수 있게 한다. 많은 사람과 만나고 그들 이 자신을 좋아해주는 경험을 하면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고 느껴 낯선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든다.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낯설어 짖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간식주기다. 반려견이 새로 운 사람을 만나게 됐을 경우, 우선 새로운 사람이 반 려견을 앉힌 후 간식을 반려견에게 준다. 이는 반려 견이 낯선 사람을 만나도 짖거나 돌진하지 않고 사람 과 익숙해지게 하는 훈련이다. 다른 개와의 접촉도 중요하다. 사회화시기에 다른 개와 만나보지 못한 반려견은 성장 후에도 낯선 개 를 피해 다니거나, 교미를 거부하기도 한다. 그러나 덜컥 다른 개 무리에 반려견을 내려놓으면 겁을 먹을 수 있다. 반려견에게 다른 개의 존재감을 알리고, 거 부감과 두려움을 느끼지 않게 도와야 한다. 반려견의 입장에서 차근차근 다른 개의 존재를 알 리고 경계심을 풀 수 있게 다른 개와의 거리를 충분 히 유지해준 상태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반려견은 상대 개가 남긴 분비물 냄새도 맡고,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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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천천히 살펴보며 가까워지고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 사회화 교육의 핵심, '즐거운 경험' 반려견 사회화 교육의 핵심은 반려견이 낯선 상황 에 대해 즐거운 경험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단, 사회 성 형성기에 혼내는 것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 로 주의해야 한다. 반려견을 때린다거나 큰소리로 혼 을 내거나 코를 잡거나 하는 행동은 나중에 사람 손 을 무서워하게 만드는 결과를 만든다. 또한 면역체계 가 완성되지 않은 어린 반려견이 땅 위를 직접 걷거 나 다른 반려견들과 접촉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물론 사회화도 중요하지만 항체 검사를 통해 항체가 형성됐는지 확인 후 외출 계획을 잡는 것이 필요하 다. 처음부터 장시간의 외출을 감행하기보다는 1시 간 내로 짧게 시작해 성장에 맞춰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덧붙여 동물보호법에 따라 외출, 공 원 등 공공시설을 이용할 시 애완견의 목줄 착용 등 안전조치를 해야 하며 배설물이 생겼을 때에는 수거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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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Sports News
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캔틀레이
패트릭 캔틀레이(29·미국)가 미국프 로골프(PGA) 투어 2020-2021시즌 올 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PGA 투어는 14일 “올해의 선수에 대 한 회원 투표 결과 캔틀레이가 최다 득 표를 얻어 2020-2021시즌 잭 니클라 우스 어워드 수상자가 됐다”고 발표 했다. 캔틀레이는 지난해 10월 조조 챔피언 십을 시작으로 올해 6월 메모리얼 토너 먼트, 8월 BMW 챔피언십을 제패했고, 시즌 최종전으로 열린 투어 챔피언십에 서도 정상에 올라 2020-2021시즌 페
덱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올해 페덱스컵 우승으로 보너스 1천500만달러(약 175억 원)를 받았다. 한 시즌 4승 이상 기록은 20162017시즌 저스틴 토머스(미국) 의 5승 이후 올해 캔틀레이가 4 년 만이다. PGA 투어 20202021시즌 올해의 선수 후보로는 캔틀레이 외에 세계 랭킹 1위 욘 람(스페인)과 브라이슨 디섐보, 해리스 잉글리시, 콜린 모리카와 (이상 미국) 등 5명이 올랐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올해의 선수에 뽑힌 람 이 캔틀레이와 PGA 투어 올해의 선수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PGA 투어 시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캔 틀레이에게 돌아갔다. 2012년 프로로 전향한 캔틀레 이는 2013-2014시즌부터 PGA 투어 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했으나 허리 부상 때문에 2015년과 2016년에는 잠시 투 어 활동을 중단하는 등 어려움을 이겨 낸 선수다. 부상에서 복귀한 2017년 11월에 PGA 투어 첫 승을 따냈고, 2019년 6월 메모 리얼 토너먼트에서 2승째를 거뒀다. 아마추어 시절이던 2011년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그는 이후 10년 만인 올해 프로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등극했 다. 현재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는 4 위를 기록 중이다.
기회 못 살린 양현종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다시 미 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텍사스 구단은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던 우완 투수 드루 앤더슨과 내야 수 브록 홀트를 올리고 양현종과 좌완 투
수 웨스 벤저민을 라운드 록으로 내려보냈다고 발 표했다. 라운드록은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이 다. 양현종은 전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서 팀이 1-11로 끌려가 던 6회초 2사 만루에서 구 원 등판해 2⅓이닝 동안 홈 런 2개 포함 4피안타 2실 점 했다. 양현종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5.45에서 5.65로 더 올랐다. 텍사스는 이날 1-15로 완패했다. 양현종은 지난 1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 스전에서도 1⅔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 록하는 등 찾아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September 16, 2021 l Weekly Focus
첫 세계선수권 나서는 양궁 막내 에이스들
양궁 대표팀의 '막내 에이스' 안산(20· 광주여대)과 김제덕(17·경북일고)이 처 음 출전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 전 금메달을 제일 목표로 내걸었다. 안산과 김제덕을 비롯한 양궁 대표팀(사 진)은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 로 출국했다. 19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사 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리는 2021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이번 대회 리커브 대표팀 목표는 '자존 심 회복'이다. 지난 2019년 대회에서 대표팀은 혼성전 에서 금메달 1개를 따내는 데 그쳤다. 최강 한국 양궁이 세계선수권에서 금메 달 2개 이상 획득하지 못한 것은 1987년 호주 애들레이드 대회(금메달 0개) 이후 32년 만의 일이었다. 지난 8월 끝난 도쿄올림픽에서 다관왕 에 올라 대표팀의 금메달 4개 획득에 앞 장섰던 대표팀 안산과 김제덕의 우승을 향한 의지는 선배들보다 크다. 안산은 도쿄에서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개인전 금메달을 모두 휩쓸어 사 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올랐다.
김제덕은 안산과 함께 혼성 단체전 금 메달을 따낸 데 이어 남자 단체전 금메달 까지 획득해 2관왕을 차지했다. 3명이 합심해 다른 나라와 경쟁하는 단 체전에서 먼저 좋은 성적을 내 분위기를 확 끌어올린 게 올림픽에서 전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주효했다. 김제덕은 "첫 세계선수권 출전인데 좋 은 경험을 한다고 생각하겠다"면서도 " 단체전 우승이 우선 목표"라고 힘줘 말 했다. 스타로 떠오른 김제덕과 안산을 보기 위해 적잖은 팬들이 공항을 찾아 사인을 요청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김제덕은 "팬들의 응원이 부담이 안 된 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하지만 선수라 면 이겨내야 한다"며 한결 성숙해진 모습 을 보였다. 안산도 단체전에 방점을 찍었다. "단체전 에 집중하고 개인전과 혼성단체전은 운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적이 안 좋으 면 그것도 내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넘기겠 다"면서 "부담감은 내려놓고 책임감을 가지 고 세계선수권에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PGA 투어 16일 개막 … 김시우·강성훈 등 출격 PGA 투어가 16일 2021-2022시즌에 돌 입한다. PGA 투어는 16일부터 나흘간 캘 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 드 스파(파72)에서 열리는 포티넷 챔피언 십(총상금 700만 달러)으로 2021-2022 시즌을 시작한다. 이달 초 투어 챔피언십으로 2020-2021 시즌이 막을 내린 지 2주 만에 새로운 시 즌이 막을 올리는 것이다.한국TV EVENT 2021-2022시즌 PGA 투어엔 포티넷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월드골프챔피언십 (WGC) 대회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 회를 포함해 내년 8월까지 총 47개 대회 가 펼쳐질 예정이다. 새로운 시즌의 문을 여는 포티넷 챔피언 십은 지난해까지는 ‘세이프웨이 오픈’ 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대회다. 지난해엔 47세의 노장 스튜어트 싱크(미
국)가 정상에 올 라 11년 만에 PGA 투어 대회 우승 트로피를 추 가한 바 있다. 올해 대회엔 세 계랭킹 1위 욘 람 (스페인)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 려 눈길을 끈다. 람은 24일부터 미국 위스콘신주 헤이븐 의 휘슬링 스트레이츠에서 개최 예정인 미국과 유럽의 대항전 라이더컵에 유럽 대표로 출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26·사진), 강성 훈(34), 노승열(30)이 출격하며, 교포 선수 케빈 나, 더그 김, 제임스 한, 존 허(이상 미 국), 대니 리(뉴질랜드)도 나선다.
2021년 9월 16일 l 주간 포커스
골프이야기 | Golf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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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에서 거리 조절하기 스윙 크기만으로 거리 컨트롤이 가능하다
■벙커에서 거리 조절하기 벙커에 볼이 빠지면 단순히 스윙의 강 도만으로 거리를 맞추고 있다. 때문에 벙 커 탈출에는 문제가 없지만 거리에 따른 스윙 강도를 가늠하기 어려워 항상 홀과 는 관계없는 곳으로 볼이 날아간다. ▷해결책 아마추어 골퍼에게 벙커샷의 거리 조절 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스윙 강도와
헤드의 오픈 정도, 그리고 모래를 떠내는 양과 같이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평소와 같은 스윙을 그대 로 유지하면서 스윙 크기를 변화시켜 거 리 조절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스윙 크기가 답이다 어떻게 보면 벙커샷 탈출은 매우 간단 하다. 헤드가 볼 뒤 모래를 때려 모래와 함께 볼을 떠내면 되는 원리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적당한 힘과 떠내 는 모래의 양과 같이 정확하고 정밀한 샷이 뒤따라야 홀 공략이 가능하다. 따 라서 상급자 골퍼가 아니라면 힘 조절 을 통해 스윙의 강도나 혹은 모래를 떠 내는 양으로 거리 조절을 하는 것은 대 단히 어렵다. 벙커에서는 스윙의 강약 조절이나 헤드 의 오픈 정도, 그리고 모래를 떠내는 양 과 같이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서 거 리를 조절한다. 그러나 아마추어 골퍼들 이 이 모든 조건을 다 만족시키기는 어렵 다. 따라서 평소 스윙을 그대로 유지하되 단순히 스윙 크기만으로 거리 조절을 시 도하는 것이 더 쉽다. ▷두 배 큰 스윙이 필요하다 스윙 크기로 벙커샷의 거리 조절 방법 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페어웨이에서 스 윙할 때의 두 배 크기로 하면 된다. 즉 홀 까지 10야드 거리라면 페어웨이에서 20 야드 샷하는 것처럼 스윙 크기를 만들고, 20야드라면 40야드 스윙을 하면 된다. 이때 중요한 점은 힘 조절이다. 벙커에 서도 힘은 똑같이 유지해야 한다. 스윙이 두 배 더 커진다고 해서 그만큼 강한 스 윙을 해서는 안 된다. 힘을 강하게 혹은 약하게 하면, 모래가 깊게 파이거나 얇게 파여서 거리 조절에 실패할 수 있기 때
문이다. 벙커에서는 페어웨이에서 하던 스윙을 그대로 하되 그냥 두 배 크기로 스윙한 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은 똑같고 단순히 스윙 크기만 늘리는 것이다. 그리고 볼 뒤 모래를 정확히 때리는 데 집중해야 좋 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가까운거리 먼거리 벙커샷 거리조절 벙커샷에서 제일 힘든 부분은 바로 탄 도와 거리 조절이다. 높은탄도로 적게 보 내야 될때 그리고 핀까지 먼거리일 경우 벙커에서 어떻게 거리 조절을 해야 할 까? 거리조절을 하기 위해서는 어드레가 중요하다. ▷가까운 거리에서 벙커샷은 볼위치는 왼발, 체중은 왼발에 더 실어준다 , 몸은 타겟보다 왼쪽으로 오픈한다. 스윙패스 는 아웃에서 인으로 스윙해준다. 백스윙 을 가파르게 올려준다. ▷ 보다 먼거리의 벙커샷일 경우는 볼 위치는 중앙, 체중은 가운데, 몸은 타겟 과 스퀘어 하게 선다. 스윙패스는 인에서 아웃으로 스윙해준 다. 먼거리를 보내야 할때는 바운스보다 는 어프로치 하듯이 스윙을 해준다. 백스윙이 완만하게 인으로 들어와야 먼 거리를 보낼 수 있다. <서울경제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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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Health
September 16, 2021 l Weekly Focus
아침 첫발에‘악’소리 나면 <족저근막염> 의심 아침 첫발 디딜 때 통증 심해 … 자가운동, 증상 개선 큰 도움
족저근막염은 보통 발을 오랫동안 사용해온 중년층에서 발생확률이 높다. 무릎관절만 세월의 영향을 받는 건 아니 다. 발 관절에도 차츰 퇴행성변화가 찾아 와 발의 모양이 달라진다. 보통 10년마다 앞발의 넓이는 3~4mm, 둘레는 6~7mm 씩 서서히 증가해 발의 아치는 평평해지 고 발 앞쪽 부분은 넓어진다고 알려졌다. 또 나이 들면 얼굴 살이 빠지는 것처럼 발 바닥의 쿠션 역할을 해주는 지방층도 얇 아진다. 이러한 변화들로 인해 중년기에 는 잦은 발 통증은 물론, 발 질환이 한두 가지쯤은 찾아올 수 있다. 그중에서도 대 표적인 질환이 족저근막염이다. ■여러 가지 요인 복합적으로 작용 족저근막은 발바닥의 맨 밑에 위치한 두껍고 강한 콜라젠성분의 섬유띠로 발 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면서도 발의 아치 구조를 유지해준다. 또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아킬레스건과 함께 발을 들어 올리는 데 도움을 줘 보행 시 발의 움직 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발을 사용하면서 족 저근막은 미세하게 파열됐다 회복되는 과정을 반복, 만성염증이 생긴다. 이에 40~60대에서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확 률이 높다. 하지만 운동을 많이 하거나 납작하고 평평한 신발을 즐겨 신는 등 생 활습관도 영향을 미쳐 20~30대 젊은층 에서도 흔히 발생할 수 있다. 또 요족 또 는 편평족 같은 족부변형이 있거나 당뇨, 류마티스, 통풍, 관절염 등도 족저근막염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아침에 걷기 시작할 때 통증 가장 심해 족저근막염은 그 특징이 비교적 뚜렷 하다. 아침에 첫발을 디딜 때 또는 의자
에 앉아 있다 첫발을 디딜 때 멈칫할 정 도로 날카로운 통증이 발생하는 것.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안정태 교수 는 “특히 아침에 일어나 걷기 시작할 때 통증이 가장 심한데 밤에 자면서 족저근막 이 수축됐다가 아침에 걷게 되면 다시 갈 라지고 벌어지기 때문”이라며 “▲발바 닥 아치 중앙부가 주로 아프거나 ▲걷고 나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가만히 휴 식을 취하고 있을 때도 발바닥이 아프면 꼭 정확한 진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족저근막염은 중년 여성에서 발 생률이 높은데 이들에선 단순 피로골절 (뼈에 질환이 있거나 외상을 입지 않았 지만 반복적인 자극에 의해 뼈에 스트레 스가 쌓이면서 발생한 골절)이나 지방패 드 위축증(발의 쿠션역할을 해주는 지방 층이 얇아지는 것)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 다. 따라서 필요 시 추가 검사를 시행해 족저근막염 발생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도 중요 족저근막염은 6개월 이상 증상이 오래 되면 치료 성공 가능성이 낮아진다. 따라 서 의심될 때 빨리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비 교적 일찍 병원을 찾은 편이라면 생활습 관개선, 뒤꿈치 충격을 줄이는 깔창 등의 쿠션, 보조기 착용 등의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안정태 교수는 “체외충격파치료를 하 거나 증상 호전이 없는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기도 하는데 주사치료는 족저
근막 파열 등 오히려 심각한 합병증을 유 발할 수 있어 숙련된 정형외과 의사와 반 드시 상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킬레스건의 유연성을 회복하는 자가 운동 역시 큰 도움이 된다. 벽을 미는 자 세에서 아픈 발을 뒤로 빼고 뒤꿈치를 바 닥에 정확하게 붙인 상태로 10~15초 정 도 벽을 미는 동작이다. 이때 종아리 뒤 쪽에 당기는 느낌이 나도록 무릎을 쭉 펴 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정수 교수는 “이러한 자가운동을 꾸 준히 실시하면 80% 이상의 환자에서는 12 개월 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 족저근막염이 자연 호전될 수 있다”며 “다만 다른 만 성질환을 동반하거나 이것의 일부증상으 로 족저근막염이 발생한 경우 치료가 잘되 지 않을 수 있어 담당의료진과 치료계획을 긴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생활 속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낡 아서 충격 흡수가 잘되지 않는 신발은 과 감히 버린다. 여성은 하이힐을 피하고 쿠 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조 깅이나 마라톤 등 족저근막에 자극을 가 하는 운동은 사전 준비 없이 무리하게 해 선 안 된다. 또 발 역시 무릎처럼 체중을 지탱하기 때문에 적정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신발은 발의 크기가 오후에 커진다 는 점을 고려해 오후 늦게 구입하고 가 장 긴 발가락 끝에서 안창의 끝까지 엄 지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여유 있는 것 을 고른다. <출처 :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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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한/영) 1부 - 10:15am 2부 - 11am
금요기도회 - 6:30pm
주일학교 - 11am
새벽예배(화-토) - 6am
Tel. 303-364-1621 , 503-927-9520 티켓팅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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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za Prosecco 750 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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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rling VC All Types 750 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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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n Royal 750ml .................................... $39.99 ($233.94 case) $21.99 bottle Crown Royal 1.75L .............................................................. $40.99 bottle Crown Royal Apple & Vanilla 750ml ................................. $21.99 bottle Death’s Door Gin 750ml...................................................... $20.99 bottle Disarono 750ml ................................................................... $19.99 bottle Espolon Siler or Repo 750ml ............................................. $17.99 bottle Evan Williams Black 1.75L ................................................. $18.99 bottle Fireball 750ml .......................................................................... $9.99 bottle Forty Creek Whiskey 1.75L ............................... ($107.94 case) $17.99 bottle Gentleman Jack 750ml ............................. $26.99 ($227.88 case) $18.99 bottle Glen Grant's 750ml .............................................. ($137.94 case) $22.99 bottle Grand Marnier 750ml ......................................................... $25.99 bottle Hendrick’s Gin 750ml ......................................................... $23.99 bottle Highland Park 12yr 750ml ................................................. $33.99 bottle Hornitos Silver or Reposado 750ml ................. ($203.94 case) $15.99 bottle Hornitos Silver or Reposado 1.75L .................................. $24.99 bottle Hpnotiq 750ml ..................................................................... $12.99 bottle Jack Daniel 1.75L ....................................... $15.99 ($77.94 case) $35.99 bottle Jagermeister 1.75L..................................... $37.99 ($215.94 case) $27.99 bottle Jameson 1.75L..................................................................... $35.99 b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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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 Beam 750ml Reg or Flavor ........................................ $11.99 bottle Jack Daniel or Flavors 750 ml ................... $19.99 ($191.88 case) $15.99 bottle Jagermeister 750ml ................................... $18.99 ($179.88 case) $13.99 bottle Jim Beam 1.75L Flavors ...................................................... $21.99 bottle Johnnie Walker Blue 750ml ........................................... $159.99 bottle Johnnie Walker Red 750ml ................................................ $18.99 bottle Johnnie Walker Red 1.75L ................................................. $27.99 bottle Jose Cuervo Silver or Gold 750ml ............. $14.99 ($107.94 case) $10.99 bottle Jose Cuervo Silver or Gold 1.75L .............. $23.99 ($131.88 case) $19.99 bottle Jose Cuervo Authentic Margarita 1.75L (All Flavors) ..... $9.99 bottle Jose Cuervo Tradicional(Silver or Repo) 750ml .............. $12.99 bottle Ketel One 1.75L ........................................... $32.99 ($173.94 case) $28.99 bottle Ketel One 750ml .................................................................. $17.49 bottle Khalua 1.75L ........................................................................ $27.99 bottle Knob Creek Bourbon or Rye 750 ml ......... $29.99 ($137.94 case) $22.99 bottle Luksusowa Vodka 1.75L ............................. $19.99 ($95.94 case) $15.99 bottle Maker’s 46 750ml ............................................................... $22.99 bottle Maker’s Mark 750ml ........................................................... $18.99 bottle Maker’s Mark 1.75L ............................................................ $39.99 bottle Milagro Blanco or Repo 750ml .......................................... $17.99 bottle New Amsterdam Vodka or Gin 1.75L ......... $17.99 ($89.94 case) $14.99 bottle Northern Light Canadian Whiskey 1.75L......................... $7.49 bottle Patron Silver 375ml ............................................................ $16.99 bottle Patron Silver 750ml ............................................ ($395.88 case) $34.99 bottle Pendleton 750ml ................................................. ($191.88 case) $17.99 bottle Pinnacle Vodka 1.75L ................................ $19.99 ($203.88 case) $12.99 bottle Popov Vodka 1.75L............................................................. $7.49 bottle Redemption High Rye Rye/Bourbon 750ml .............. ($239.94 case) $16.99 bottle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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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Hands 750ml High Tier ...............................$9.99 ($107.88 case) $8.99 bottle Low Tier ................................$8.99 ($83.88 case) $6.99 bottle 19 Crime All Types ............................................. $8.99 ($83.88 case) $6.99 bottle 7 Deadly Zin or Red Blend ..................................... ($119.88 case) $9.99 bottle Andre Champagne 750ml ................................ $4.99 ($47.88 case) $4.99 bottle Apotic 750ml ........................................................................... $7.99 bottle Astica (5 types) ...................................................................... $2.99 bottle Barefoot 1.5L ........................................................... ($47.94 case) $7.99 bottle Beringer 1.5L .................................................... $7.99 ($38.94 case) $6.49 bottle Black Box 3.0L all types ..................................................... $15.99 bottle Bogle 750ml High Tier ............................................ ($95.88 case) $7.99 bottle Low Tier .................................................. ($83.88) $6.99 bottle Bontera Organic Wine 750 ml High Tier ............................. $8.99 bottle Low Tier .............................. $7.99 bottle Chateau Ste Michelle Cabernet Sauvignon 750ml ... $13.99 ($119.88 case) $9.99 bottle Chardonnay 750ml ..................... $9.99 ($95.88 case) $7.99 bottle Riesling 750ml ........................... $7.99 ($71.88 case) $5.99 bottle Cupcake All Types 750ml (Exclude Prosecco & Moscato D’Asti) $5.99 bottle Dom Perignon 750ml ...................................................... $159.99 bottle Frontera All Types 1.5L .......................................... ($71.88 case) $5.99 bottle Gnarly Head All Types 750ml ................................. ($59.88 case) $5.99 bottle Great American Cab or Red 750ml ....................................... $4.99 b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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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 힘든 탄산 음료의 유혹 ‘그나마’ 건강하게 먹는 법 4가지 과도한 탄산음료 섭취가 건강에 좋지 않다 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탄산음 료는 탄수화물, 비타민, 무기질과 같은 영양 소가 없는 반면, 당이 많이 함유돼 지방으로 축적되면서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 등을 유 발할 수 있다. 또한 톡 쏘는 맛을 전달하는 인산 성분을 지속 섭취할 경우, 체내 칼슘을 배출시켜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문제는 이 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쉽게 탄산 음료를 끊을 수 없다는 것이다. 갑작스럽게 탄산음료를 끊기 어렵다면 조금이라도 건 강하게 먹는 것을 추천한다. <마신 후 목으로 바로 넘겨야>
탄산음료를 마실 때는 음료가 치아에 머무 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는 당분으로 인한 충치, 치아 마모 발생 위험을 조금이나 마 줄이기 위함이다. 탄산음료를 들이켰다 면 입에 머금지 말고 최대한 빨리 목으로 넘 기도록 하며, 음료가 묻은 빨대는 습관적으 로 계속 물고 있지 않는 게 좋다. <물·얼음 섞기>
물이나 얼음을 탄산음료와 함께 마시는 것 도 방법이다. 컵에 반 정도 물·얼음을 섞 어 마시면 맛은 약간 묽어지더라도 탄산음 료의 당분을 중화시킬 수 있다. 또한 탄산 음료가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것을 더
디게 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맛이 변하는 게 싫다면 탄산음료를 마신 후 같은 양의 물 을 마시도록 한다. 간혹 콜라에 레몬을 넣어 먹으면 당분이나 카페인이 중화된다고 믿 기도 하는데, 이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다.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를 마시는 것은 어떨 까. 탄산수는 당분이나 카페인 없이 탄산만 함유됐으며, 향을 더하기 위해 레몬이나 라 임 등을 첨가한다. 때문에 탄산음료의 단 맛 은 없지만 ‘톡 쏘는’ 느낌은 충분히 받을 수 있다. 탄산 성분 역시 과도하게 섭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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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좋지 않지만, 적정량은 건강에 큰 문제 가 되지 않는다. <양치는 30분 후에>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탄산음료를 마시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양치하는 게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독일 괴팅겐대학 연구팀). 탄산음료 섭취로 인해 치아에 산성 물질이 묻어 있는 상태에서 곧바로 양치할 경우, 치 아가 더욱 급격히 마모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탄산음료를 마셨다면 30분~1시간 정도 기다린 후 양치하도록 한다. 양치할 때 는 물 한 모금으로 입안을 헹군 후 칫솔질하 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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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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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울타리’를 기꺼이 내어주는 엄마의 이야기 <천사를 만나고 사랑을 배웠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경험하는 가장 멋진 일은 가족의 사랑을 배우는 것이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건 결국 ‘사랑’이다. 열 정만 앞섰던 내가 느긋해진 것도, 깐깐한 규칙 을 고집하던 내가 허용적인 할머니처럼 바뀐 것 도, 위탁가족으로 살면서 배운 사랑 때문이었다. 심하게 낯가리던 은지가 이제는 엘리베이터에 서 만나는 어른들께 큰 소리로 인사하게 된 것 도, 유치원에서 번쩍번쩍 손을 들고 발표하게 된 것도, 위탁가족 안에서 배운 사랑의 힘이라고 믿 는다. 사랑, 그 막강함을 배우는 곳이 위탁가정 이다. 은지는 요즘 들어 자주 입을 삐죽거린다. “엄마! 왜 언니랑 오빠만, 엄마 배 속에 있다 가 낳아줬어요? 치….” 은지는 아직도 아이를 배로 낳고, 안 낳는 문제 를 엄마가 선택할 수 있는 줄 안다. 그래서 은지 는 자신도 언니 오빠처럼 엄마 배 속에 있다가 태어나고 싶은데 왜 은지만 가슴으로 낳았냐고 따지듯 물었다. 정말 그런 일을 선택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 하지만 선택할 수 없는 관계라서 더 소중한 게 아닐까? 우리는 5년에 한 번씩 위탁 부모 계 약서를 갱신하면서 서로에게 마음을 내어준다. 함께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의 시간을 생각해 보 고,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다. “엄마! 은지는 엄마도 둘, 아빠도 둘이잖아 요? 우리 행복반 선생님한테 말했더니 선생님 이 좋겠다 그랬어요. 헤.” 활짝 웃으며 자랑하는 은지를 꼭 안아주고 말 했다.
“그래, 은지는 엄마도 둘 아빠도 둘이니까 두 배로 행복했으면 좋겠어!” -본문 중에서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나라에서는 ‘가정위탁제 도’를 운영한다. 그 제도 안에서 아이들은 ‘ 가족의 사랑’을 경험하고, 인생을 살아갈 최 소한의 울타리를 얻는다. 배은희 작가는 7년 전, 생후 11개월된 은지를 위탁해 지금까지 키 우고 있다. 원하는 만큼 기간을 정해놓고 아이 를 키울 수도 없고, 친부모가 원하면 언제든 아 이를 돌려보내야 함에도 ‘언제 떠날지 모르는 딸이기에’ 더욱 최선을 다해 아이를 사랑해주 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작가는 말한다. 은지를 만나고 사랑의 힘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평범 한 가족 안에 피어나는 이 특별한 사랑 이야기 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간되는 위탁가정에 관 한 에세이다. 지은이 : 배은희
제주에서 산다. 시를 통해 인생을 다채롭게 바 라보는 방법을 배웠고, 초등학교 방과후교실에 서 아이들에게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을 가르쳤 다. 두 아이를 다 키우고 삶에 여유가 생겼을 즈 음, 생후 11개월된 막내 아이를 위탁하기 시작 했다. [중앙일보] ‘더, 오래’에 ‘배은희의 색다른 동거’라는 이름으로 위탁가정의 일상 을 2년간 연재했으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 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위탁가정에 관한 편견과 오해를 줄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 기를 바라며 이 책 『천사를 만나고 사랑을 배웠 습니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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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Science
September 16, 2021 l Weekly Focus
재밌는 과학 이야기
딱정벌레는 어떻게 죽은 나무 분해에 도움을 줄까
이번주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삼림 고 사목의 분해를 돕는 다양한 곤충 종 중 하나인 딱정벌레(학명 Megalodacne fasciata)의 사진을 표지에 실었다. 고사 목이 분해될 때 상당량의 탄소가 방출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금까지 이 과정에서 곤충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하는지 명확하지 않았다. 세바스천 세이볼드 독일 뮌헨공대 생 명과학대 교수 연구팀은 이 딱정벌레 가 고사목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하는지를 분석하고 결과를 네이처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전세계 6개 대륙 55개 산림 지역에서 현장 실험을 수행한 결과 딱
정벌레는 열대림에서 고사목 의 분해를 촉진하는 반면 온대 와 한대 산림에서는 거의 영향 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 했다. 연구팀은 또 전세계적으로 약 100억t의 탄소가 고사목에서 방 출되는 가운데 딱정벌레가 이 과정에서 차지하는 역할의 비 중은 29%에 달하는 것으로 추 정했다. 딱정벌레가 열대림 고 사목 분해 과정에서 탄소를 방 출하는 양이 29억t에 이른다는 얘기다. 고사목에 저장된 탄소 량은 전세계 산림의 탄소 축적 량의 약 8%에 달하는 것으로 추 정됐다. 세이볼드 교수는 “고사목의 분해에서 미생물이나 곤충의 기여도 는 기후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알려 져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고사목 분해와 탄소 배출에 대한 곤충의 역할은 명확 하게 규명되지 않았다”며 “고사목 분 해 현장 실험을 토대로 한 이번 연구를 통해 곤충의 역할을 규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 고사목 분해율은 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했으며 이 온도 효과는 강수량이 많을수록 늘어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연구팀은 “전세계 탄소 순 환에서 죽은 나무와 곤충의 기능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 됐다”고 밝혔다.
몸 속 다니며 노폐물만 삼키는 '팩맨' 캡슐 개발됐다 일본 남코사가 1980년 내놓은 아케이드 게임 팩맨은 동그란 몸과 큰 입만 가진 게 임 캐릭터가 유령을 피해 미로를 오가며 먹이를 먹어 치우는 게임이다. 내용이 폭 력적이지 않고 간단하면서도 중독성이 있 어 한때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 다. 미국 과학자들이 몸속을 다니며 몸에 해로운 유해 물질만 찾아서 먹어치우는 동 그란 팩맨 모양의 캡슐을 개발했다. 과학 자들은 물 속을 누비며 오염물질을 삼키는 용도나 사람의 장 속 대장균을 잡아먹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테파노 사카나 미국 뉴욕대 화학과 교 수와 윌리엄 어빙 미국 시카고대 물리학 과 교수 연구팀은 지름이 수 마이크로미 터(μm·100만분의 1미터) 크기의 동그 란 몸집에 작은 구멍을 통해 물질을 먹어 치우는 '세포 모방체(사진)' 캡슐을 개발했 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9일 공개 했다 생물의세포는‘아데노신삼인산(ATP)’ 라는 분자에서 에너지를 얻어 세포막을 통해 물질을 흡수하고 내뱉는다. 이런 과 정을 ‘능동수송’이라고 하는데 세포막 을 경계로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 로 물질이 이동한다. 세포는 이런 방식으 로 포도당, 아미노산과 같은 영양분을 막 안으로 흡수해 에너지를 저장하고 부산물 을 세포 밖으로 배출한다. 지금까지 살아 있는 세포 외에 이런 기능이 인공적으로 구현된 적은 없다. 과학자들은 수 십년간 '능동수송'을 모방 한 인공 구조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
배리 애링톤 변호사
만 모두 실패에 그쳤다. 연구팀은 살아있는 세포와 닮은 구조를 가진 캡슐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지름 이 약 8마이크로미터(μm·1μm 는 100 만분의 1m) 정도의 적혈구와 형태와 크기 가 비슷하다. 캡슐에 뚫린 작은 구멍을 통 해 물질을 흡수하고 내뱉는다. 연구팀은 캡슐에 작은 펌프 기능을 집어 넣었다. 빛 에 반응하는 촉매를 넣어 빛을 받으면 화 학반응이 일어나서 캡슐 내부가 진공 상 태가 되면서 바깥의 물질을 끌어들이는 원리다. 반대로 빛이 없으면 물질은 그대 로 캡슐안에 갇힌다. 필요에 따라 화학반 응을 반대로 유도하면 캡슐 안 물질은 외 부로 빠져나간다. 연구팀은 물에 캡슐을 풀어넣고 불빛을 쪼인 결과 캡슐이 불순물을 흡수하는 현 상을 확인했다. 또 대장균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캡슐이 대장균을 삼키는 것 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사람 몸속에서 활 용되려면 독성 시험은 물론이고 위치 추 적까지 가능해야 하는 등 넘어야할 산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여러 캡슐을 활용하 려면 캡슐 간 통신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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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가족생활 | Fam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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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비난·회피의 악순환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법 <2>
자기 자신의 모습도 한번 돌아볼 필요
부모가 자신의 자존감도 함께 개선
배우자에게 ‘~주제에’ 타령을 하 면서 상대를 극도로 비난하거나 무시 하는 부부를 보면 필자는 참담하다 못 해 섬뜩하다. 부부문제나 성문제가 있 는 환자들은 부부간 불신도 있을 수 있 고, 각자의 불안·스트레스·성격문 제나 신체상태가 안 좋을 수도 있다. 부모나 자녀와의 관계 문제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결혼은 참으로 많은 삶의 고비를 함께 겪어야 할 인생 여정인데, 그 고비에 힘을 합치기는커녕 상대를 극단적으로 비난하거나 무시하면서 부부 사이를 회복 불가능의 상황으로 몰아간다. 분명히 문제가 있고 잘못한 면도 많은 남편. 아내는 남편 때문에 그만큼 자신 이 상처받았다는 자체를 분노 표현으 로 전달하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배 우자에게 지나친 비난은 반감만 만들 고 오히려 문제인식을 흐릴 뿐이다. 비 난을 하면 할수록 남편은 아내를 피하
고, 아내의 눈엔 남편이 요리조리 빠져 나가는 미꾸라지 같은 모습으로 보이니 더 화가 날 것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분노 조절이 안 되 면 주변 사람들의 조언도, 전문가의 의견 도 귀에 들리지 않는다. 치료자가 잘못한 남편을 단단히 혼내줬으면 좋겠는데, 아 내의 분노 조절 등 개선점을 조언하면 ‘ 남편이 나쁜 인간이지 왜 내 탓을 하느 냐?’라며 펄펄 뛴다. 진료실에 앉은 자 체가 ‘부부 사이가 회복되었으면 좋겠 다’는 긍정적인 메시지인 반면, ‘너는 안 돼, 끝이야’라고 비난하는 것은 부정 적 메시지이니 이중적이다. 이런 이중적 메시지에 남편은 아내가 관계를 개선하 자는 건지 끝내자는 건지 혼란스럽다. 결 국 아내는 자신의 피해의식에 분노와 비 난으로 남편 앞에 점점 더 높은 벽만 쌓는 셈이다. 그렇다 보니 남편은 극복할 용기 보다는 포기를 선택하고 만다. 부부 사이가 힘들 때 서로 마주 앉는 근 본 취지는, 문제 해결과 행복을 되찾기 위해서이지 무조건 잘못한 쪽을 재판하 고 욕하려는 게 아니다. 잘못도 인정해 야 하지만, 누가 더 잘못했는지 따지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 이보다는 각자 무엇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내 가 상대를 도와줄 방법은 없는지, 상대 를 비난하며 주제 타령을 하기 전에 자 기 자신의 모습도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지난호에 이어> △ 자녀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노하우 자녀의 자존감은 부모의 자존감을 반 영한다. 자녀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모가 자신의 자존감도 함께 개 선하려고 노력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크다. 우리는 누군가의 기대감 때문에 또는 머릿속에 각인된 막연한 이상형 때문에 투쟁이 세월을 보내게 된다. 이 런 과정 속에서 우리는 비현실적인 자 아상을 만들며 살아가기 쉽다. 자신의 성과에 만족감이 없어지고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이해가 지속될 때 불만과 불 안이 지속된다. 물론 자존감 형성의 주체는 자기 자신 이다. 그러나 앞서 말한 부분의 자존감과 심리상태는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부모와 자녀는 자존감을 끌어올 리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여야 한다. <자존감>의 저자인 데이빗 칼슨 (David E. Carlson)의 자녀에게 자존감을 세우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자녀의 존재감 자체에 대한 인정 이다. 자녀가 곁에 있어주는 그 자체에 대해 “나는 너를 사랑한다”는 메시지 를 통해 격려와 찬사를 보내는 것이다. 가정에서 부모의 격려는 자존감을 세워 가는 첫걸음이다. 둘째,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게 하는 것으로 “나는 네가 우리 가족 으로 태어난 것이 기쁘고 자랑스럽다” 는 말로 소속감을 주어 부모의 삶에 소중
한 일부분이란 자긍심을 갖게 된다. 셋째, 자녀의 말을 믿어줄 때 능력을 인정받는다. “너는 능력이 있구나” 라는 부모의 말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다. 넷째, 자녀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 “엄마는 너를 믿는단다”라는 말을 통해 자녀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힘 을 주게 된다. 다섯째, 자녀의 독립심을 길러주기 위 해 “너는 네 자신이 될 수 있는 자유가 있어”라는 말로 자녀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자유를 줄 때 자존감은 향상된다. 결국 부모의 인정 과 칭찬이 자녀 자존감의 근간이 된다. 부모의 자존감은 자녀가 배워야 할 자 존감의 교과서이다. 우리의 몸에 생긴 상처도 치료하면 시간이 지나 회복되 듯 부모와 자녀의 마음도 반드시 회복 될 수 있다. 자녀의 인생을 평생 함께 할 수 없는 만큼 지금 주어진 시간을 소중 히 자녀에게 집중하여야 한다. 성숙한 부모와 함께 한 시간을 통해 자녀들은 성숙한 삶의 주체가 될 것이다. <이정기한국청소년봉사단부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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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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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편(省心篇) (36)
◆ 太公曰 良田萬頃 不如薄藝隨身 태공왈 양전만경 부여박예수신 ▶ 태공이 말하기를, “좋은 밭 만 이랑이 박한 재주가 몸에 따라 있는 것만 같지 못하느 니라.”고 하셨다. ◆ 性理書云 接物之要 己所不欲 勿施於人 行有不得 反求諸己 성리서운 접물지요 기 소부욕 물시어인 행유부득 반구제기 ▶ 『성리서』에 이르기를, “사물(事物)을 접하는 요체(要諦)는 자기가 하고자 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베풀지 말고, 행동이 얻지 못하는 것이 있거든 돌이켜 자기에게 원 인을 구하라.”고 하였다. 죽지 아니하는 방법이니라.
우리말 바루기
두 모습의‘밖에’
모습은 같은데 쓰임이 다른 말들이 있다. 띄어쓰기에 혼란을 주는 요인이기도 하다. 앞말 과 띄기도 하고 앞말에 붙이기도 하는 ‘밖에’가 대표적이다.“아침마다 대문 밖에 놓여 있던 병우유의 추억” “주식투자자들의 관심 밖에 있던 종목”에선 ‘밖에’를 앞말과 띄어야 한다. 이때 ‘밖’의 품사는 명사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향수” “지갑 속 에 1000원짜리 2장밖에 없다”에선 ‘밖에’를 앞말에 붙여야 한다. 이때의 ‘밖에’는 보조사다.‘밖에’의 쓰임새를 어떻게 구분할까? 먼저 의미를 따져 봐야 한다. ‘밖에’ 가 명사 뒤에서 ‘오로지, 뿐, 그것 말고는’의 뜻으로 사용되면 조사다. “일밖에 모르 는 사람”처럼 뒤에 ‘없다, 모르다, 못하다’ 같은 부정을 나타내는 말이 온다는 점도 알 아 두면 유용하다. “일밖에 아는 사람”처럼 긍정적 의미를 지닌 말과는 못 어울린다. ‘ 밖’이 명사일 때는 긍정적 서술어든 부정적 서술어든 관계없이 결합하는 점과 다르다.
우리말 나들이
햇귀
계절과 때, 해와 달 등에 관련된 순수한 우리말은 이제는 문학작품 속에서나 가끔 보게 된다.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 라엔 그 계절과 때에 관련된 말들을 알아보자. '햇귀'는 해 돋이 때 처음으로 비치는 빛을 뜻한다.
서울바베큐 &핫팟 Seoul Korean BBQ&Hot Pot
Milkroll Creamery
서울만두 Seoul ManDoo
앵그리 치킨
Angry Chicken
스노울 디저트
SNOWL
돼지식당 Dae Gee
가츠라멘 Katsu Ramen
Chutney Restaurant
2021년 9월 16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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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뒷통수에 눈이 달린 남자
벌떼의 반란
재택근무 중인 반려견
텅비어 있는 사무실의 기적
낱말 퍼즐
<어느 기장의 꿈> 철수는 중국 오지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너 무 외진 곳이라 베이징에서 한참을 더 가서 마 지막으로 비행기를 한 번 더 타야 했다. 그곳 으로 가는 경비행기 한 대가 있었는데 정말 너 무나 낡은 비행기였다. 과연 뜰까… 하는 생각 이 들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여하튼 비행기를 탔는데… 설상가상! 그 비행기의 조종사는 80 세가 다 되어 보이는 할아버지가 아닌가! 순 간, 철수는 안전벨트를 더 세게 매고는 떨리 는 목소리로 기장에게 말을 걸었다. “연세가 많이 드신 걸 보니 경험이 많으 신 거죠?” “그야 물론이지….” 철수는 경험이 많다는 기장의 말에 약간 안 심이 되긴 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마음을 떨 칠 순 없었다. 그래서 계속해서 말을 붙였다. “할아버지! 아니, 기장님! 혹시 사고 난 적 은 없으신가요?” “그야 물론 없지. 난 최고의 조종사라고.” 자신 있는 조종사의 말에 철수는 안심하고 창밖을 보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 하지만 철수는 이어진 조종사의 다음 한마 디 말에 온몸이 얼어붙고 말았다. “난 비행기 타는 게 너무 좋아. 그래서 비
행기 타고 있다가 죽는 게 꿈이야.” <아빠의 납치> 홍길동 씨가 외국에 출장을 가 있을 때였 다. 그는 쉬는 시간에 수신자부담으로 집 에 전화를 걸었다. 마침 여덟 살짜리 아들 이 전화를 받았다. 전화기에서는 낯선 여 자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홍길동 씨가 통화를 바라고 있습니다. 돈을 내시겠습니까?” 꼬마는 이 소리를 듣고 겁에 질려, 소리쳤 다. “엄마! 아빠가 납치됐어요! 돈 달래요!” <진정한 사랑> 두 남녀가 길을 걸어간다. 남자는 잘생겼는 데 여자는 못생겼다. 사람들이 말한다. “저 여자는 돈이 많은가 봐!” 여자는 예쁜데 남자는 못생겼다. 사람들이 말한다. “저 남자는 능력이 있는가 봐!” 남자도 잘생겼고 여자도 예쁘다. 사람들이 말한다. “저 두 사람은 천생배필이다!” 남자도 못생겼고 여자도 못생겼다. 사람들 이 말한다. “저 두 사람은 정말 서로 사랑하나 봐!”
◆ 가로열쇠 1.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방 3.명령을 하는 듯한 말투 5.회장이나 부회장으로 이루어진 모임 7.먼 윗대의 조상 10.마음에 흡족하지 않음 11.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일의 형편 13.의식을 시작할 때 하는 인사말 15.학과를 순서대로 공부하여 마침 16.공격을 막아 지킴 18.산책할 수 있게 만든 길 20.경치가 좋기로 이름난 곳 21.직업 선수. 전문가
◆세로열쇠 2.다시 만남 3.이름을 적은 표 4.이성계가 세운 나라 6.오래도록 살고 죽지 아니함 8.동물에게 재주를 가르치는 사람 9.새의 활짝 편 두 날개 11.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 짝 못함 12.회원들의 정식 모임 14.소금을 녹인 물 17.그런 울음소리 18.산이 많은 지대 19.굵은 밧줄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자식 겉 낳지 ○은 못 낳는다> 정답: 속-자기가 낳은 자식이라 할지라도 그 마음 속까진 알 수 없다는 말.
이주의 영어 회화
I wouldn't put it past him.
A : Do you think Sam was serious about moving to Italy? B : I wouldn't put it past him. A : I think he just gets bored very easily. B : I think he just gets bored very easily. A : What did he say he'd do if he went to Italy? B : He said he'd just figure it out once he got there. A : That might come back to bite him. B : Yeah, he'd better do some research before he goes. A : 샘이 이탈리아로 이민 가는 것에 대해 진심이었다고 생각해? B : 걔는 충분히 그러고도 남지. A : 응, 항상 놀라운 일을 벌이니까. B : 걔는 그냥 너무 쉽게 지겨워하는 것 같아. A : 이탈리아로 간다면 뭘 할 거래? B : 일단 거기 가는 대로 알아볼 거라고 했어. A: 그럼나중에문제가될수도있을텐데. B: 맞아,가기전에조사를좀해보면좋을텐데말이야. 관련 단어
• I wouldn't put it past A. A는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거야. ☞ I wouldn't put it past you to spend that much on a gadget. 넌 기계제품에 충분히 그렇게 많이 소비하고도 남을 거야. • come back to bite ~ 나중에 ~에게 문제가 되다 ☞ I think that decision will come back to bite you. 내 생각엔 그 결정이 나중에 너에게 문제가 될 것 같아. • get bored 지겨워하다 • get there 거기에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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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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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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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udoku: Tue 3-Aug-2021
Daily Sudoku: Tue 3-Aug-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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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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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6, 2021 l Weekly Focus
쉬어갑시다 | Break Time(3)
Daily Sudoku: Tue 3-Aug-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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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021) Shang-ChiandtheLegendofthe Rings
열 개의 힘, 단 하나의 운명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 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블 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조직 ‘텐 링즈’ 의 실체를 다루는 첫 번째 이야기로, 넷플릭 스의 ‘김씨네 편의점’으로 잘 알려진 시 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고, 대배우 양 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마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익스트림 액션과 현대와 고 대 신화의 세계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비주 얼로 슈퍼 히어로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장 을 쓰며 관객들을 압도한다.
또한 “액션으로 가득한 엔터테이닝 무 비”(The Guardian), “MCU 사상 최고의 액 션씬”(Nerd Reactor), “정형화된 할리우 드 공식을 뒤집는 짜릿한 액션 판타지”(Forbes), “타격감 넘치는 역동적인 액 션”(Slashfilm) 등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에서만 볼 수 있는 액션에 대한 찬사가 계 속되면서 마블 사상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 일의 익스트림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 시킨다. 여기에 “시무 리우와 아콰피나의 완벽한 연기 호흡”(Ask), “양조위는 단순히 스타 가 아니다. 그의 연기는 액션을 끌어올리고 모든 프레임에 스며든다”(The Atlantic), “ 유머와 감정의 밸런스가 놀라울 정도로 탄탄 하다. 액션은 더 놀랍다”(Flick Fan Nation) 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깊이, 캐릭터 들 간의 유쾌한 케미까지 최고의 평이 이어 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감독 : 데스틴 다니엘 크레톤 ◆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어드벤처 ◆출연 : 시무 리우, 양조위, 양자경 ◆국가 : 미국,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
Candyman Free Guy Jungle Cruise Paw Patrol Don't Breathe 2 Respect The Suicide Squad Black Widow The Night House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모가디슈 인질 싱크홀 너의 이름은 맨 인 더 다크 2 보이스 건파우더 밀크셰이크 날씨의 아이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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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6, 2021 l Weekly Focus
운세 I Fortune
한 주간의 운세 2021년 9월 16일 - 2021년 9월 22일 ◈쥐(子)띠.
◈말(午)띠.
◈소(丑)띠.
◈양(未)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만나는 사람 중에 당신의 귀인이 있는 한 주입니다. 주변을 다시 한번 돌아보면서 자 신의 귀인을 찾아보십시오. 98년 : 하던 일이 있다면 어려워 보이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86년 : 비록 내가 가지고 있지만 마음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안타까움만 커집니다. 74년 : 작은 일에 매어서 걱정하지 말고, 보다 넓고 보고 크게 생각해야 합니다. 62년 : 모두가 앞으로 가는데 자신만 뒤로 처진다는 생각으로 고민하기 쉽습니다. 50년 : 분주하게 일이 많이 생겨도 도움이 되고 실속 있는 것은 찾기 어렵습니다.
어렵고 힘들수록 정면에 맞서서 돌파하려고 하지 말고 돌아가는 기지가 필요합니 다. 어려워 질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92년 : 주머니 관리에 신경 써야지 그렇지 않으면 가족들에게도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80년 : 마음이 든든하고 자신감이 넘치므로 행동에서도 당당함이 느껴질 것입니다. 68년 : 미련하고 우직하게 버티며 견뎌내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이 될 시기입니다. 56년 : 마음에 없는 행동이나 말이라도 진지하게 표현을 해야만 할 일이 생깁니다. 44년 : 방해되는 것들이 많고 결과가 두렵더라도 대범하게 앞으로 나서야 합니다.
◈토끼(卯)띠.
◈닭(酉)띠.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업무와 시험으로 인하여 정신적 힘들 수도 있으니,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중간중간 휴식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당신에게 유리합니다. 96년 : 이성과의 다툼으로 오랜 냉전을 벌이고 있었다면 먼저 화해를 청해보세요. 84년 : 내가 못한 일은 남도 못해야 한다는 생각에 방해를 하거나 미워하기 쉽습니다. 72년 :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보다 진지하고 진실한 모습을 보여야 일이 쉬워집니다. 60년 : 한번 확인을 했던 것도 다시 확인을 해보아야 불행을 막을 수 있는 때입니다. 48년 : 새로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어야 많은 것을 얻을 것입니다.
유난히 승진이 빠르거나 성적이 좋은 당신을 두고 동기들의 시기를 얻을 수 있습니 다. 질투라는 것은 사람의 자연스러운 생리이니 이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02년 : 자신의 능력에 맞는 수를 찾아보기 좋은 시기입니다. 90년 : 언어나 행동 예절에 대해 보다 많은 신경을 쓰고 나쁜 버릇을 고쳐야 합니다. 78년 :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하면 문제가 없으니 고민은 이제 그만두기 바랍니다. 66년 : 자신의 능력을 자신이 몰라서 망설여져도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야 합니다. 54년 : 자식처럼 믿어왔던 젊은 사람으로부터 배신과 실망을 경험하게 될 운입니다.
단체에서 리더의 역할을 하는 사람은 그 단체의 기둥입니다. 리더가 흔들리면 조직이 흔 들리는 것이니 리더가 먼저 중심을 잡는 게 필요합니다. 97년 : 잘 아는 사람이나 친척 사이라도 돈 거래는 확실하게 하는 게 유리합니다. 85년 : 철저하게 파악을 하고 접근하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보게 될 불길한 운입니다. 73년 : 한 길로 꾸준히 가려는 자신의 의지를 시험하는 장애가 나타날 시기입니다. 61년 : 초조함이 밀려와도 이를 전혀 내색하지 않아야 위기를 모면할 수 있습니다. 49년 : 일을 추진해 가는 왕성한 의욕과 풍부한 경험이 빛을 발휘하게 될 때입니다.
공정을 기해야 하는 한 주입니다. 욕망을 조절해야 하며 인정에 치우쳐서는 안될 것 입니다. 육체적 피로가 있을 수 있는 시기이니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91년 : 지나온 일들을 뒤돌아보면서 잘못은 반성해보기 바랍니다. 79년 : 많은 것들에 신경을 쓰지 말고 한가지 일에만 집중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67년 : 과욕으로 인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던 것 마저 잃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55년 : 항상 넉넉한 마음으로 서두르지 말고 결정을 내려야 후회를 남기지 않습니다. 43년 : 기대는 컸지만 결과가 형편없이 나타날 운이므로 실망도 커지기가 쉽습니다.
어려움이 발생해도 돌아가기 보다는 정면으로 부딪힐 필요가 있습니다. 몰입해야 합니 다. 이 시기만 잘 넘기면 깊은 골짜기에 햇볕이 들고 상하가 화합하여 태평 할 겁니다. 99년 : 당신에게 새로운 제의가 들어온다면 사양 말고 승낙하는 것이 좋습니다. 87년 : 자신의 생각을 떳떳하게 표현하거나 주장하지 못하고 눈치만 보기가 쉽습니다. 75년 : 자신의 능력에 벅차거나 과분한 일이 주어져도 발전의 기회로 여겨야 합니다. 63년 : 공과 사를 분명히 구분한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무난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51년 : 늘 마음이 불안하고 의심이 생기므로 스스로 병을 만들 수도 있는 시기입니다.
무조건 당신의 의견을 따르기를 종용하는 것보다 모두의 의견을 수렴하는 유연한 태 도가 요구되는 한 주입니다. 93년 : 자신의 일에 대한 자신감도 좋으나, 경륜이 있는이의 조언도 필요하겠습니다. 81년 : 다른 사람이 하는 일에 간섭을 하며 자신의 일은 소홀하기가 쉬운 때입니다. 69년 : 엉뚱한 일에 휩싸여서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꼴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57년 : 이성간에 불미스러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45년 : 피로가 몰려 오고 자꾸 엉뚱한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되므로 휴식이 보약입니다.
추진 중인 일에 행운과 희망이 보이는 시기이니 노력하면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순 수한 열정이 샘솟으니 그 열정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00년 :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세 개라면 그 중 하나만 선택하여 즐기는 것이 낫겠습니다. 88년 : 사소한 일이라고 무시를 했다가는 뒤에 큰 봉변을 당할 위험이 있는 때입니다. 76년 : 오랜 시간을 기다리며 원해왔던 일을 드디어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64년 : 좋았던 일이 갑자기 나빠지거나 잘 대해주던 사람이 갑자가 변할 수 있습니다. 52년 : 자신을 믿고 끝까지 따라주는 사람이 나타날 것이니 마음이 든든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도 좋지만 모든 일의 중심은 자신이란 걸 잊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 고 결정 해야 될 시기입니다. 과녁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94년 : 무리한 경쟁에는 끼어들지 않는 것이 좋으니, 제살 깎아 먹기인 까닭입니다. 82년 : 쉽게 생각하고 시작한 일이 갈수록 꼬이고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 것입니다. 70년 : 봉사자와 같은 마음으로 너그럽고 여유 있게 행동하면 행운이 따라옵니다. 58년 : 비록 내성적인 성격이라도 직선적이고 과감한 행동이 꼭 필요한 때입니다. 46년 : 오해와 의혹을 일으키는 애매한 행동으로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 운입니다.
일들이 갑자기 여러 개가 닥치니 당신의 몸과 마음이 바빠집니다.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치 우려하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하나하나씩 면면히 살펴 결정짓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01년 : 앞만 보고 전진한다면 그에 걸 맞는 결과가 있으니 염려말고 전진하세요. 89년 : 어떤 일을 하더라도 세밀하고 깊게 따져보고 파고들어야 성과를 얻게 됩니다. 77년 :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이방인처럼 혼자 떨어져 있어야 할 운입니다. 65년 : 약간의 시련과 고통이 이어지지만 충분히 웃으면서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53년 : 비록 몸으로 보여주기는 어려워도 새로운 아이디어는 반짝반짝 빛날 때입니다.
주위의 인망을 잃어 고립무원 해질 수 있는 한 주입니다. 언젠가는 그들의 도움이 필 요해질 때가 오니 이대로 소원한 관계를 지속시키는 우를 범하지 마세요. 95년 :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해야 나의 의견도 존중 받는 것입니다. 83년 : 누군가 자신의 약점을 건드려서 싸움이 일어나거나 원수가 되기 쉽습니다. 71년 : 술이나 오락에 빠져 자제력을 잃게 되므로 큰 손해를 보게 될 시기입니다. 59년 : 조그만 이익을 얻기 위해 많은 것들을 포기하거나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47년 : 정신을 똑바로 차리기 힘든 상황에서 큰 실수를 할 우려가 있는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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