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역자회 연합 부흥회 성료 최일도 목사 초청,“한 알의 밀알 되기를”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윤우식)는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를 초청해 할렐루야 교회에서 부흥회를 가졌다.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윤우식)는
9월15일부터 17일까지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를 초청해 할렐루
야 교회에서 부흥회를 가졌다.
최일도 목사는 대한민국의 장로
교 목사이자 시인, 빈민 운동가이
다. 사회봉사 단체이며 개신교 영성
공동체인 다일공동체의 설립자로
서 대한민국 최초의 무료 병원인 다
일천사병원과 다일영성 생활수련
원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3일
간의 이번 집회에서는 벧엘교회, 믿 음장로 · 에덴교회, 더비전교회 찬 양팀의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다.
목회자 부부 중창단, 할렐루야 교
회 성가대, 한인기독교회 성가대에
서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으며, 김지 희 집사(할레루야 교회), 신현수 목 사(벧엘교회), 이에스더 집사(더비 전교회)가 헌금 특송을 통해 은혜
를 나눴다.
지난 15일 첫째날 집회에서 최일
도 목사는 ‘ 마음을 지키는 영성
으로(잠언 4장 23절) 라는 주제
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사람
이 실패하는 것은 친구관리, 지식
관리, 재산관리를 못해서가 아니라
마음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 이라
며, 빌립보서 4장 26절과 27절 말씀
을 들어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염려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하나
님께 아뢰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평안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둘째 날 집회는 ‘섬김과 나눔의
영성으로(마타복음 20장 28절)’라
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최 목사는
“섬김, 나눔하면 떠오르는 대선배
목사님이 한 분이 계신데 바로 한경
직 목사님이시다. 한 목사님은 사람
들에게 칭찬이나 인정을 받으면 아
닙니다라고 할 수 있어야 하고, 또
한 위로하고 격려는 못 해줄 망정, 비난하고, 험담하고, 중상모략하
고, 핍박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있
으니, 그런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억
울하다 하지 말고 당연하다라고 여
겨야 한다고 알려주셨다”라고 전하
면서 “참된 섬김은 지금부터, 여기
부터,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나부터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주님이 세
상에 섬김을 받기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고, 섬기기 위하여 오신 것처럼
나눔과 섬김의 영성으로 받아서 기
쁜 삶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
다.
마지막 오후 집회에서 최목사는 '
한 알의 밀알이 되는 영성으로(요
지난주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열려
15일과 16일 양일간 … 영사업무 417건 처리
한복음 12장 24절)'라는 주제로 덴 버 성도들에게 귀한 말씀을 전했다.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변화시켜
주옵시고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은 받
아들이고 또한 이것들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와 통찰력을 주시옵소서'
라는 라인홀드 리버의 기도문을 인
용하면서 "원망, 불평한다고 변하
는 것이 없다. 내 마음이 천국이 이
루어져야 한다. 한 알의 밀알이 되
는 것은 타인이 아니라 내가 변해
야 될 수 있다. 환경과 상황 등을 바 라보는 나의 마음을 바꾸고 실천하 자 라고 강조하면서 집회가 마무 리 되었다.
집회 후에는 덴버 할렐루야 교회 에서 준비한 과일과 붕어빵으로 참 석한 성도들을 대접했다.
3일간 '고난 극복의 영성집회'에 참 석한 한 성도는 “코로나 팬데믹으 로 4년만에 열린 연합부흥회에서 찬양으로, 말씀으로 큰 은혜를 받 았다. 나의 신앙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라고 소 감을 전했다.
덴버 지역교역자회 윤우식 회장
은 "매시간마다 귀한 말씀을 전해
주신 최일도 목사님께 감사드린
다. 또한 장소를 제공해 주시고 여
러 가지 섬김을 통해 집회를 도운
콜로라도 지역 하반기 순회영사가 지난 15일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 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덴버지역에서는 302건의 민원이 처리되었다.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콜
로라도 지역 순회영사가9월15
일, 16일 오로라와 콜로라도 스
프링스 지역에서 각각 실시됐다.
덴버지역 순회영사는 15일 금
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콜로
라도 스프링스 지역 순회영사는
1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콜로라도 스프링스 천
주교회에서 각각 실시됐다.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교민들이 민원업무를 위해 관할
영사관이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까지 와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
기 위해 매년 2-3회씩 순회영사
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에 나눠서 두번 실시한
상태이다.
이번 순회영사에는 유미옥 민
원영사를 비롯해 3명의 실무관
이 동행해 덴버 콜로라도 한인
회와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덴버 할렐루야 교회 성도님들과
김창훈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집회 기간 동안에 드려지는
헌금은 선교사 후원, 2세 연합 집
회, 교역자회 연합 사역 들을 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했다. 처리업무는 여권 발급 및 재 발급이 가장 많았으며, 여권업 무를 포함한 공증(위임장/인감 위임장 등), 가족관계 등록(혼 인/출생/사망 등), 기타 (재외국 민등록/국적/호적 등) 덴버 302 건, 스프링스 115건, 총 417건의 민원처리가 이루어졌다. 유미옥 민원영사는“이번 업무에는 여 권 발급 및 재발급 업무가 가장 많았다”면서“아직 다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교민 분들 이 업무를 보는데 지장이 없도 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번 영사업무 기간에는 김 지영 선거영사도 함께 콜로라도 를 방문해 선거 관련 홍보 및 장 소 섭외, 그리고 지역 단체장들 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 기도 했다.
이은혜 기자
해 쓰여진다. 한편, 덴버 지역교역 자회는 오는 9월30일 오후 7시에 'FUSE 청소년 연합 찬양과 기도 의 밤'을 참빛교회에서 가질 예정 이다. 박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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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제 8
러미국 외교관 2명 추방 결정
러미국외교관2명추방결정
러간첩혐의자접촉주장 국무부적절히대응할것
러시아가간첩혐의자로부터정 보를제공받았다는이유로미국 외교관2명의추방을통보하고, 미국은“적절한대응”을예고하 면서양국간갈등이고조되고 있다.
러시아외무부는14일(현지시 간)성명을통해린트레이시러 시아주재미국대사를초치,모스 크바주재미국대사관의정치담 당직원인제프리실린과데이비 드번스타인을외교적기피인물 (페르소나논그라타)로지정했으 며이들이7일이내에러시아를떠 나야한다고통보했다고밝혔다.
외무부는“이들은외국과비 밀협력을한혐의로기소된러 시아시민로베르트쇼노프와접
촉을이어오는등불법행위를 저질렀다”고주장했다.
쇼노프는2021년러시아가자 국주재미국공관의현지인채 용을금지할때까지25년간블라 디보스토크주재미국총영사관 에근무하던러시아국적자다.


그는러시아의징병캠페인이 내년러시아대선을앞두고정치 적불만에어떤영향을미치는지 등우크라이나전쟁관련정보를 모스크바주재미국대사관직원 에게전달한혐의로지난5월러 시아연방보안국(FSB)에의해 체포됐다.
지난달FSB는성명을통해쇼 노프의기소사실을공개하고, 그가실린과번스타인의지시를 받았다고주장했다.
이날외무부는쇼노프가러시 아의국가안보를해치는임무를 수행하는대가로금품을수수했
다고밝혔다.
그러면서“미국대사관의내 정간섭은용납할수없다”며 “러시아는미국이옳은결정을 내리고대결적조처를자제하길 기대한다”고촉구했다.
이와관련,매슈밀러미국국 무부대변인은이날브리핑에서 “이런정당한이유없는우리외 교관의추방은아무런득이될 것이없다”며“러시아는건설적 인외교적관여보다는충돌과긴 장고조를택했다고비판했다. 밀러대변인은우리는러시 아가이런길을택한것을유감 스럽게여긴다며그들의행동 에적절하게대응할것이라고 밝혔다.
외교적관례에비춰미국의 적절한대응은상호주의에입 각한미국주재러시아외교관 맞추방이될가능성이있다.
비행기이용숙식제공받아
부진한지지율에악재작용
공화당대선후보경선에서한때
‘트럼프대항마’로주목받았지
만최근지지율부진의늪에빠
진론디샌티스(사진)플로리다
주지사가후원자들과여러차례 호화여행을즐겼다는의혹이제
기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14일


디샌티스주지사가지난2018년

말주지사초선당선인시절마
스터스대회가열리는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을포
함해최소한6차례후원자들의

자가용비행기로숙식을함께하
는여행을했다고보도했다.
가장눈길을끄는오거스타 내셔널골프여행의경우건설
업자인모리호세이니의비행기 를이용해이뤄졌다.호세이니
는훗날디샌티스가주지사에 취임한뒤플로리다주정부로부
터고속도로인터체인지사업을
수주해연방코로나19팬데믹
기금에서모두 9200만달러를 받은것으로
확인됐다.
4대메이저 골프대회중
하나인마스터 스를개최하는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은300명정도의회원 제로운영되며거부나유명정 치인이대거가입한것으로유 명하다.
디샌티스주지사는당시오거 스타내셔널골프클럽의아이젠 하워실에머문것으로전해진다. 해당건물은32대대통령이자클 럽회원이기도한드와이트아이 젠하워대통령을위해지어진건 물로,문위에대통령인장이있 는것이특징이다.
디샌티스주지사는이들항공 및숙박,식사를선물이나기부 로신고하지않았으며,별도의법 조항을적용해해당비용을보상 했는지도불분명하다고WP는 덧붙였다.
14일리비아데르나시에서자원봉사자들이이재민들에게지급할옷들을정리하고있다
리비아적신월사는14일(현지 시간)리비아동부지중해연 안도시데르나의대홍수로인
신월사사무총장은데르나시에 서는사망이확인된사람이외에 추가로1만100여명이실종된것 으로보고됐다고전했다.
데르나의인구가12만5000명
열대성폭풍이동반한폭우로인 해상류의댐두개가잇따라붕 괴하면서도시의20%이상이물 살에휩쓸리는참사가벌어졌다. 참사이후구조작업이본격화하 면서사망자수는계속해서늘고
이에따라최종사망자수는 최대2만명에이를수도있을것
그동안수집된미확인비행물체 (UFO)기록에서외계인과의관 련성을보여주는증거는찾지못 했다는전문가연구팀의보고서 가나왔다.
연방항공우주국(NASA)은 14일이런내용이담긴‘미확인 비행현상(UAP)독립연구팀 보고서’를공개했다. 전문가16명으로구성된연구 팀은이보고서에서“현재까지 동료들의검토를거친과학문헌 상에서UAP의외계기원을시 사하는결정적인증거는없다”
고결론지었다. 연구팀은“UAP와관련해우 리가직면한문제는이러한이례 적인목격을설명하는데필요한 데이터가존재하지않는경우가 많다는것”이라며“목격자보고
서들은그자체로흥미롭고설득
력이있지만재생할수없고,출 처에대한확실한결론을내리는 데필요한정보가부족하다”고 설명했다.
UAP는상공에서목격됐지만 설명할수없는현상을지칭하는 용어로,외계우주선이라는뉘앙 스가있는UFO대신공식적인 용어로사용된다.

지난수십년간민간에서 UAP목격담이잇따랐는데도 당국이관련내용을은폐하고있 다는비판이일자NASA는지 난해6월우주비행사·천체물리 학자·우주생물학자등다양한 분야의외부전문가들로구성된 독립적인연구팀을발족했다.이 들은작년10월부터약1년간 UAP연구를진행했다.
하지만연구팀의최종보고서 는지난5월말첫공개회의에서 밝힌내용과크게다르지않았 다.UAP를과학적으로설명하 기에는고품질의관측자료가부 족하다는것이다.
연구팀은“NASA가이분야 에대한상당한전문지식을활 용해엄격하고과학적인데이터 수집을해야한다”며“인공지능 (AI)과머신러닝을포함한정교 한데이터분석기법도체계적으 로적용해야한다”고권고했다.
www.moobongriusa.com

디샌티스후원자와호화여행의혹
UFO-외계인관련증거없다NASA연구팀1년만에결론 과학적체계적인자료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