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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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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바이든, 히켄루퍼 지지율 두자릿수 앞서

주문 안한 물건 배달, 아마존발 사기 주의

콜로라도주 유권자 800명 대상 최근 여론조사 결과

무료 샘플로 착각 쉬워

민주당 조 바이든(좌) 대선후보와 존 히켄루퍼 콜로라도주 연방상원의원 후 보가 최근 여론조사결과 공화당 후보들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콜로라도주에서 실시된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 도널드 트럼프와 코리 가드너가 여전히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민주 당 기업 글로벌 전략 그룹과 계 약을 맺은 진보성향의 지지 단 체인 ‘프로그레스나우 콜로라 도’(ProgressNow Colorado)에 의해 발표됐다. 지난 8월 28일부 터 9월 1일까지 800명의 콜로라 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 된 이번 여론조사는 당적이 없는 유권자 43%, 공화당원 27%, 민 주당원 30% 등을 대상으로 했 다. 이는 최근 주총무처장관실 이 보고한 주전체 정당 소속 유 권자 분포와 거의 유사한 비율이

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3.5%다. 이번 조사에서 조 바이든 민주 당 대통령 후보는 공화당의 트럼 프 후보보다 11%를 앞서고 있으 며 인기가수 케인 웨스트 후보는 1%의 지지율을 보였다.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는 공 화당 현직 의원인 가드너가 민주 당 도전자인 히켄루퍼 전 콜로라 도 주지사에게 10% 포인트 뒤지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드 너는 이보다 앞서 발표된 여론조 사에서는 5% 포인트 차까지 추 격했으며 근래 실시된 다른 여론 조사에서도 히켄루퍼와의 격차 가 한 자릿수 안에 들었었다. 현 재 전문가들은 가드너 후보가 연

방상원 선거에서 현역 공화당 중 가장 취약하다는 시각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여론조사 결 과는 민주당이 콜로라도주 연방 상원을 장악할 수 있을지에 결정 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여론 조사에서는 응 답자의 55%가 ‘흑인 생명도 중 요하다’(Black Lives Matter) 운 동을 호의적으로 본다고 답한 반 면, 40%는 불리하게, 5%는 생소 하게 본다고 답했다. '경찰과 흑 인 공동체 관계 개선'을 잘할 것 같은 정당으로 응답자의 49%가 민주당을, 32%가 공화당을 선택 했다. 경찰 개혁 문제에 대해서 는 응답자의 의견이 거의 균등 하게 갈렸다. 두가지 설문 중 하 나를 고르라는 질문에 50%가 ' 처벌해야 할 나쁜 경찰들이 일 부 있을 수 있지만 경찰이 우리 를 안전하게 지켜주기 어렵게 하 는 전면적인 개혁은 필요 없다' 는 내용에 동의했고, 47%는 '경 찰의 만행과 비위행위를 막기 위 해 이 나라 치안 유지에 상당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골랐 다. 한편, 트럼프 정부의 코로나19 대처 대해서는 응답자의 58%가 반대, 40%는 찬성했다. 이은혜 기자

그 귀하던 마스크가…'개당 10센트' 폭락 “마스크가 싸도 너무 싸다.” 코 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수요가 크 게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대형 산불로 공기 질까지 나빠지 면서 기능성 마스크를 찾는 한인 도 급증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하지만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에도 기능성 마스크를 포함한 전 반적인 마스크 가격은 6개월 전 과 비교하면 믿을 수 없을 만큼

저렴해졌다. 수요가 많아지면 가 격이 올라야 하지만 공급이 훨씬 많아지면서 가격 하락세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마스크 품 귀 현상 때와 비교하면 대중들 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덴탈 마 스크는 10분의 1 이하 가격으로 내려갔다. 거의 폭락 수준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다. 50장 한 박스에 60~70달러까

지 치솟았던 덴탈 마스크는 점차 가격이 내려가더니 약 2주 전부 터는 LA 한인타운 일부 매장에 서 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개당 가격으로 따지면 최대 1.40달러 에서 10센트로 급락했다. 코로나 발생 초기 개당 평균 6~7달러에 팔리던 KF94 마스크 역시 현재 2달러 이하에 판매되고 있다. 개 당 1~1.29달러가 대세로 자리 잡 고 있다. 김병일 기자

한인 H모씨가 아마존 셀러로부터 받은 공짜 물품들. [본인 제공]

어느 날 아마존에서 주문하지 도 않은 물품들이 배달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샘플이라는 생각에 좋아하기보다는 개인 또는 신용 정보 유출피해를 의 심해 봐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세리토스에 거주하는 H모 씨는 최근 아마존으로부터 자 신이 주문한 일이 없는 물품이 든 상자를 2번이나 받았다. 상 자들에는 피자 조리도구, 스마 트폰 차량 거치대 겸 충전기, 마사지 기계 등이 들어 있었다. H씨는 요즘 일부 아마존 셀러 들이 리뷰를 부탁하며 공짜 샘 플을 보내준다는 이야기를 들 은 바 있었지만 두 번이나 배달 이 된 것이 의심스러워 아마존 고객센터에 연락했다. 문의 결 과 물건을 보낸 셀러가 자신의 크레딧카드에서 세 번에 걸쳐 총 68달러를 결제한 후 발송했 다는 사실과 아마존 측에서 해 당 업체 계정을 폐쇄할 것이라 는 답신을 받았다. H씨는 바로 크레딧 카드업 체에 연락해 카드를 정지시키

고 아마존 계정 비밀번호도 변 경했다. H씨는 “단순히 리뷰 요청 마케팅으로 알았는데 계 정이 해킹돼 무단 결제됐다는 사실을 알고 무척 놀랐다. 어떻 게 아마존에서 이런 해킹이 가 능한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밝혔다. 또다른 한인 주부도 최근 10여 달러짜리 부엌용품 을 아마존으로부터 배송받았 으며 마케팅 무료 샘플이라고 생각해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영리 소비자보호단체인 공정거래협회(BBB)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유형 의 사기 행각이 빈발하고 있다 며 공짜 물품이 든 박스를 아 마존이나 다른 업체명으로 받 게 된다면 주의해야 한다고 조 언했다. BBB에 따르면 아마존 일부 셀러들로부터 소형가습 기, 핸드 워머, 탁구공, 안면 마 스크, 플래시라이트, 블루투 스 스피커, 컴퓨터 진공청소기 등 무게가 가벼워 배송비가 적 게 나가는 물품들을 배달받았 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된 것으 로 전해졌다. 이같이 주문 안 한 물품을 보낸 후 고객 이름 으로 허위 리뷰를 게시해 판매 를 촉진하는 수법을 ‘브러싱 사 기(Brushing Scam)’라고 하 며 발송업체 주소가 없는 경우 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2 콜로라도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재선 노리는 제이슨 크로우 미 연방 하원의원 한인 가장 많이 거주하는 제 6 연방구역 담당 2년 전, 10년 동안 연방 하원의원 직을 수행하며 6선을 노리던 마 이크 코프만 연방 하원의원(공 화당)을 물리치고 제 6연방구역 하원의원에 당선된 제이슨 크로 우(사진). 41살의 젊은 변호사 출 신의 크로우는 하원 의원에 취임 한 후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주도하는 핵심 인물들 중 하나가 되는 등 거침없는 행보로 눈길을 끌어왔다. 본지는 크로우 하원의원과 만 나 지난 2년간 연방 하원의원으 로서, 또 재선에 성공할 경우 그 가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에 대 해 들어보았다. ◆ 지난 2년간 하원의원으로서 성취한 일 : 크로우는 “많은 법 안들을 통과시키는데 앞장섰다. 구금센터법을 만들어 일반에게 도 재소자들에 대한 처우나 구 금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들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고, 지구 기후변화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 으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

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 는 태양열 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를 사용하는 홈오너들에게 세금 크레딧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재생에너지 법안 통과에도 앞장 섰다. 또 총기를 규제하는 법안 여러건도 통과시켜 범죄자들이 나 총을 가져서는 안 되는 사람 들의 손에 총기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 다. 처방전 약값을 낮춰 저렴한 비용에 필요한 약을 살 수 있도 록 하는 처방전 법안도 통과시켰 으며, 재난지원금이나 비즈니스 들을 위한 PPP 등 정부차원에서 의 경제적 원조도 적극 지지하며 통과에 힘을 실었다. 나는 콜로 라도 주민들과의 상호교감을 멈 추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 이라고 전했다. ◆재선에 성공할 경우 하고 싶 은 일 : 그는 "무엇보다도 이 코 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 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팬데믹과 경제위기에서 벗어나 기 위해서는 백신 개발에도 힘

을 쏟을 것이고, 모든 국민들이 백신을 접종받아 안전할 수 있도 록 도울 것이다. 의료진들이 필요 한 모든 치료를 받고, 개인보호 장비를 충분히 지급받을 수 있도 록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번 팬데믹으로 가장 타격을 받았 을 중소기업들이 위기에서 헤쳐 나가 비즈니스를 다시 정상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우선순위 가 될 것"이라고 했다. ◆크로우 의원이 생각하는 이 민 개혁 : 크로우 하원의원에 따 르면, 현재 불체자들은 추방의 두려움에 깊숙이 숨어있는 상태 이다. 이들을 위한 구제책이 마 련되어 이들이 합법적으로 체류 신분을 획득하게 되면 안심하고 표면으로 나와서 경제활동을 재 개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세금 을 낼 수 있게 되면 경제가 활성 화된다. 그는 "적법한 절차로 이 민자들을 꾸준하게 받아들이 면 우리 커뮤니티가 더 강건해 질 것으로 믿는다. 우리는 먼저 드리머 법안을 통과시켜 DACA

수혜자 들 이나 임시보 호신분 (TPS) 소지자들이 합법적인 신 분이 되도록 해야 한다. 또 포괄 적 이민개혁(Comprehensive Immigration Reform)을 통해 이들에게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 는 통로를 열어줘야 한다. ”고 의 견을 피력했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악재 에 대한 대책 : 크로우는 “정부 는 이미 4건의 재난지원금 법안 을 통과시켰다. 여기에는 의료법 안도 포함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건강하지 않으면 경제 도 건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 람들이 돈을 써야 경제가 움직인 다. 하원은 지난 5월에 영웅법안 을 통과시켰다. 이것은 통합적인 법안으로, 코로나바이러스를 추 적하고, 백신을 개발하며, K-12 교육과 관련된 예산을 확충하며, 중소 규모의 비즈니스의 연쇄 도 산을 방지하기 위한 여러가지 정 책을 강구하는 것을 모두 포함하 고 있다”고 전했다. 이하린 기자

콜로라도대 볼더캠퍼스 신입생 등록률 급감

콜로라도 대학 볼더캠퍼스.

콜로라도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주립대학인 콜로라도대학 볼더캠퍼스(CU 볼더)의 올 가 을학기 신입생 등록률이 크게

감소해 우려를 낳고 있다. 신 입생 등록률 감소는 볼더 뿐만 아니라 콜로라도대학의 다른 캠퍼스에서도 공통적으로 나 타났다. 콜로라도대학 관계자는 올 가 을학기 신입생 감소 현상은 모 든 캠퍼스에서 공통적으로 나 타났다면서 이는 코로나19 여 파로 미국내 모든 대학들이 겪 고 있는 공통점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CU 볼더의 신입생 감 소율은 10%를 넘는 예상보다 도 더 큰 폭이어서 CU 볼더의

리더십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 는 것이다. 최근 CU 볼더 이사회의 발표 에 따르면, CU 볼더의 올 가을 학기 신입생 등록수는 6,235명 으로 지난해의 7,113명에 비해 12.3%나 줄었다. CU 볼더에서 크게 감소한 학생들은 주로 학 부와 대학원의 외국인 유학생 들이었다. 학부의 경우 전년대 비 22%나 급감했고, 대학원 유 학생 등록도 11.4%나 크게 줄 었다. 콜로라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등교육기관인 CU 볼더는 등 록학생수 감소로 인해 대학 관 계자들이 6월 예산에서 예상 한 것보다 2,520만 달러를 더 잃게 됨으 로써 작년보다 약 6,600만 달러의 적자가 예상되 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침체가 주원인으로 파악 되고 있다. 콜로라도대학의 잭 크롤 평 의원(Regent/민주당-덴버)은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사회 전반이 침체됨으로써 대학교 육을 포기하거나 미루는 학생

들이 미전역에서 발생하고 있 다. 미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결 코 좌시할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수 샤키 평의원(공화당-캐슬 락)은 “내년에는 코로나 19 전 염병을 통제할 수 있을 것이며 신입생 등록수가 다시 상승할 것이다. 특히 올해 갭이어를 가 진 학생들이 내년에는 등록할 것이기 때문에 신입생 등록수 는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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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신약인물탐구 |

예수님의 탄생을 믿으십니까? 예 수라는 인물에 대한 존재에 대 해서 부인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통해서 말씀되 어진 복음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예 수 그리스도는 역사적인 인물이 아니라 우리의 죄를 위해서 육신 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 님이십니다. 그리고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 계셔서 이 땅을 통 치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때를 B.C. 4년으로 말합니다. 마태복 음 2장1절에 예수님께서 탄생한 때를 ‘헤롯 왕 때’라고 말하고 있 습니다. 헬라어로는 ‘엔 헤메라 이스(εν ημεραιs)’로 직역 하면 ‘헤롯왕의 날들 안에’입니 다. 즉, 헤롯왕이 재위해 있던 때 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에서 말하

는 헤롯은 B.C. 73년에 태어나서 B.C. 40년경에 유대의 왕이 되었 던 사람입니다. 헤롯왕이 재위한 기간은 B.C. 40년에서 B.C. 4년 으로 이 재위 기간에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때는 헤 롯왕이 다스리던 시대로 로마의 식민지하에 있던 때입니다. 시대 적으로는 이렇지만 유대인들의 영적인 상황 또한 시대적인 상황 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소위 신앙의 암흑기였습니다. 로마의 지배 아래에서 황제 숭배라는 종 교적 위협과 정치적인 갈등, 거기 에다가 유대인들의 신앙을 책임 져야 하는 종교지도자들의 타락 이 있었습니다.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쳐야 됨에도 불구하 고 정치 세력과 결탁해서 자신들

동방의 박사들 의 이익을 챙기기에 바빴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영적으로 암흑 기였습니다. 이런 때에 예수님께서 오셨습 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갑작스럽 게 일어난 일이 아니었습니다. 구 약의 말씀이나, 선지자들을 통해 서 예언하셨고, 약속하신 것입니 다. 그리고 유대인들 사이에서는 ‘메시야’,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대망사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지 올 것이라는 생각 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메시 야, 그리스도는 자신들을 로마의 압제하에서 해방시켜 줄 영웅적 인 인물로 여겼습니다. 예수님께 서 사역하실 때의 모습은 유대인 들이 기대하던 이런 영웅적인 모 습과는 달랐기 때문에 예수님을 인정하지도, 받아들이지도 않았 습니다. 영적인 암흑기라고 해도 하나 님은 깨어 있는 사람들을 통해 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십니 다. 그중에 동방의 박사들이 있 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탄생 에 대해서 알고 예수님을 경배하 러 동방으로부터 예루살렘으로 온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박사라 고 말하는데 헬라어로는 ‘마고 스(μαγοs)’로 현자, 교사, 점성

윤우식 예닮장로교회 담임목사 · 총신대학교 신학 대학원(목회학 전공)) M.Div. · 천안대학교 상담 대학원(기독교 상담 전공) MA. · 대구대학교 사회과학 대학원(임상심리 전공) MA. · 고신대학교 기독교 대학원(교육상담 전공) Ph.D.

가, 예언가 등 여러 의미로 사용 되는 단어입니다. 이들이 헤롯왕 앞에 서서 ‘우리가 동방에서 그 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점성가로 봅니다. 그리고 이들은 ‘동방에서’ 온 사람이라고 합니 다. 즉, 예루살렘의 동쪽에서 온 사람들로 당시 예루살렘 동쪽에 위치했던 페르시아, 바벨론 사람 일 것으로 말합니다. 소위 자신 들을 선민으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민족이라고 자부하던 유대 인들은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무관심하던 때에 그들이 이방인이라고 멸시하던 사람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깨닫 고 예루살렘까지 먼 길을 왔다는 것은 아이러니입니다. 그렇다면 동방의 박사들은 어 떻게 별을 좇아서 예루살렘까지 왔을까요? 이들이 말한 유대인 의 왕은 바로 메시야, 그리스도입 니다. 이 내용이 예언된 것은 당 시의 모세오경, 예언서 등이었습 니다. 그 말씀을 듣고 믿었기 때 문에 별을 보며 메시야, 그리스 도의 탄생의 징조라는 것을 알고 좇아 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주변 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입니

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 린 베스트셀러입니다. 그러나 그 말씀을 접하고 그것이 진리이며, 하나님의 말씀인지를 진심으로 믿는 사람은 적습니다. 믿음, 신 앙은 성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성경을 몇 번 읽었다는 것 이 아닙니다. 그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고, 그 말씀대로 살 아가는 삶입니다. 동방의 박사들 이 ‘메시야’,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고 예수님께 경배하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온 행동을 진정한 믿음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 이 시대에 소위 그리스도인 이라고 하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지금 나는 과연 예수를 믿는가 아니면, 종교가 기독교인 사람 인가입니다. 2000년 전에 예수님 은 하늘로 가시면서 반드시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 고 신약 성경의 곳곳에 다시 오 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삶을 살아 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 시 대에 바른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 을 좇아서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종교인이 아니라 그리스 도인으로 살아가는 진정한 믿음 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코로나 탓’ 한국인 이민 발길 급감

캐나다의 코로나 사태가 악화 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 데 지난 7월 캐나다행 한국인 이민자 발길이 크게 감소한 것 으로 드러났다. 14일 연방이민성에 따르면 7월

한달간 입국한 새 이민자는 1만 3천6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 간과 비교해 무려 63%나 줄었 다. 또 6월 1만9천2백명에 비해 서도 적었다. 7월 한달 캐나다 에 자리잡은 한국인 이민자는

205명으로 주요 출신 국가 순위 에서 15번째로 최하위를 차지 했다. 인도가 3천195명으로 가 장 많았고 이어 중국(870명), 필 리핀(865명), 파키스탄(640명), 나이지리아(555명) 등이 상위 5 위권을 랭크했다. 일반적으로 7월은 이민자가 가장 많이 정착하는 시기이지 만 코로나 사태로 이민 심사가 차질을 빚고 또 여행 규제조치 가 시행된 것이 주 원인인 것으 로 지적됐다. 지난 3월 18일 이전에 이민 승

인을 받은 해당자의 경우도 이 후 자국은 물론 각국의 여행 통 제로 캐나다에 들어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들어 7월 말까지 캐나다에서 새로운 삶 이 시작된 이민자는 3만6천615 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사태 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 4월부터 새 이민자 유입이 급감했으며 이는 4월 중순부터 시행된 여행 규제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코로나 사태로 캐나다 시 민권 시험이 6개월째 중단된 가 운데 일부 이민자들이 안타까

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따라 연방정부는 온라인 을 통한 비대면 방식을 이용해 시험을 재개할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국은 지난 3월 14일부터 코로나 감염의 확산을 우려해 시민권 시험을 전면 중단해왔 다. 이에 따라 통상 12개월 안에 끝나던 시민권 획득 과정이 한 정 없이 늘어지고 있어 그간 시 민권을 준비해왔던 많은 이민 자 사이에서 우려를 낳았다. 미주 중앙일보


4 콜로라도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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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8일 금요일

영어과학운세

Science

18일 9일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재물 : 지출 주의따질 사랑건 : 답답 길방 :48년생 西 36년생 물을건강 건 :묻고 따져라 사람 많은 곳에 가지 말라 60년생 36년생 건강에없을 신경수도 쓸 것 48년생 근심하지 말고수도 잘 먹을 것 사람 60년생 과로하지 말 일에 진전이 72년생 업무로 고민할 84년생 문제로 생각이

Diana: So can you do it? Matthew: Whats latest on Bill? 다이애나: 그래 할 수the 있겠어? 매튜: 요즘Yes 빌은Im 어떻게 지내? Nelson: free on Saturday night Mary: Hes doing better 넬슨: 응 토요일 밤에는 시간이 나거든 매리: 좀 나아졌어 Diana: Thanks Its so hard to get a Matthew: home? babysitterIsathe the last minute 매튜: 집에 왔어? 다이애나: 고맙다 막판에 애 봐줄 사람 구하는 게 Mary: No hes stillIll at the hospital 너무 힘들다Nelson: babysit for your kids 매리: 아직봐줄게 병원에 있어 넬슨: 아니 내가 애들

Matthew: How long does he have to stay at the hospital? 제인가 싶다 영화도 보고 저녁도 먹으려고 매튜: 얼마나 오랫동안 병원에to있어야 한대? with Nelson: Its important be alone Mary: Theyand want to keep for at least a each other without thehim kids week 넬슨: 애들 없이 누나랑 자형 둘만 시간을 보내는 매리: 병원에서 적어도 일주일동안은 잡아두고 싶어해 거 중요해 Matthew: Thats long time Diana: Thats soatrue Oh all the food is 매튜: 시간이네 and its all labeled in the긴 refrigerator Mary: I know miss 아 him음식은 at home 다이애나: 정말 I그래 냉장고에 다 있 매리: 그러게 집에 있으면 보고 싶어 어 무슨 음식인지 다 써서 붙여놨고 Matthew: help with anything Nelson: DoIfI you haveneed to cook anything? dont hesitate to call me 넬슨: 요리를 해야 되는 거 있어? 매튜: 도움이 필요하면 나한테 Diana:뭐라도 No And the kids have언제든지 their computer 전화해 games to play with Can you handle it?

Diana: Eric and I havent had time alone in a such a long time Were going to a  (they) want keep him/ her: 의사들 병원 movie and thentohave dinner 에서 환자를 입원시켜놓고 싶어하다 My 다이애나: 네 자형이랑 단 둘이 시간을 보낸 게 언 mothers in the hospital but shes fine They want to keep her for two more days (저희 어머니가 병원에 계시지만 괜찮으십니다 기억할만한 표현 의사들은 어머니가 이틀동안 입원해있기를 *at the last minute: 마지막 더 순간에 막판에 원 해요) We were going to stay home but at the last  at least: 적어도 to go to a movie (집에 있 minute we decided

다이애나: 없어 그리고 애들은 컴퓨터 게임하고 놀 거야 잘 할 수 있겠어? Its at least today (오늘은 적 Nelson: Sure70 nodegrees problem 어도 70도는 됩니다) 넬슨: 그럼 걱정하지 마  dont hesitate to call me: 전화하기를 주저 하지 마세요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Dont hesitate call me if you a ride *time alone: 혼자to 혹은 누군가와 따로need 보낸 시간 to thegoing airport can dosome it time alone this Im to I spend (공항에 필요하면 weekend가는 and차편이 go camping by얼마든지 myself저한테 (이번 전화하세요 제가 해드릴 수 있어요) 주말엔 나 홀로 시간을 좀 보내려고 혼자 캠핑을

기로 했다가 마지막 순간에 영화 보러 가기로 했어)

갈 거야)

Diana is talking to her younger brother Nelson(다) (Matthew is talking to Mary about her husband 이애나가 남동생 넬슨과 이야기하고 있다) (매튜가 매리에게 남편 얘기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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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북숭이 코뿔소 멸종은 기후변화 탓

해설스티브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박(CIU교수)

요즘 지냅니까? Can 어떻게 you handle it?; 잘 처리할 수 있겠어?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인류 원죄 벗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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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운세낱말풀이

고 건강식 챙겨 먹을 겉과 것 72년생 생각을 많아질 수도 96년생 속이 다를 수 접고 잠시 넋 놓는 시간 84년생 개인 시 간을 갖자 96년생 마음과 상황이 다를 수 매머드나 동굴사자 등 빙하기 말기 점을 본 것이다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질투 길방 : 北 의 대형 동물들은 현생 인류의 조: 갈등 49년생 연구팀은 내 털북숭이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길방 : 西허언하지 시베리아 37년생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말고 약속하지 말라 61년생 원 37년생 뜻대로 안 될 때가 있다생각하지 49년생 억지로 하지 말고 순리대로 61 인 없는자녀라도 결과 없다 73년생 좋게 말라규모와 85년생 회식은 가능한 짧 상이 과도한 사냥으로 멸종시킨 것무조건 코뿔소 무리의 유전적 다양 년생 형식에나서지 집착하지 게 97년생 말고말고 자랑형편에 말라 맞출 것 73년생 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 으로 알려져 있다 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총 14마리 로 고민 85년생 혼자만의 시간 공간 갖기 하지만 이런 류의 멸종동물 중 적 털북숭이 코뿔소의 세포 조직과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南 : 무난 건강 : 않게 양호 사랑 : 행복뼈 길방 南 38년생 대수롭지 생각했는데 기쁨:털 줄 수도 50년생 사람이 좋다 인생이 아 어도 털북숭이재물 코뿔소는 인류의 등에서 DNA를 추출해 핵 38년생 향기가 진동할 수도 반가운심신이 사람과행복의 즐겁게향기로 지낼 듯 름답다집안에 62년생행복의 진행하는 일에서 결실 거둘50년생 듯 74년생 물 사냥이 아닌 기후변화에 적응 못 과 미토콘드리아 염기서열을 분석 62년생 목적 달성하고 보람좋은 맛보게 듯 74년생 가족의 소중함이 활짝 피어날 듯 들다 86년생 좋은 사람과 시간될가짐 해 멸절했을 것이라는 연구 86년생 좋은새로운 사람과 행복한 시간 했다 : 南 통해 약 2만9천년 전 개체수 결과가 나왔다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이를 재물 : 무난 건강 : 아름다운 양호 사랑순간은 : ♥ 길방 : 南 51년생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 39년생 소중하고 사진 스웨덴 자연사박물관 고생물유 가 늘어나 줄곧 이 규모를 유지했 39년생 챙겨 자녀 주고 사랑은 싶은 것이 부모 51년생 마음을 사랑과 감사로 채우 은 나이하나라도 63년생 더 부모의 끝이 없다 75년생 미우나 고우나 배우자가 전학센터(CPG)의 러브 달렌교수 으며 근친 자 63년생 배우자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75년생교배도 배우자에게낮았다 애정표 최고 87년생 사랑의 향기로 채색될 듯 집단내 현 아끼지 말라 87년생 사랑 올인 확인했다 가 이끄는 연구팀은 초식동물인 털만들기에 는 점을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西 북숭이 코뿔소의 유전자 분석을 인간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 재물 : 보통 : 보통 사랑 : 만남 볼 길방 : 西52년생 사람과 물건은 오래된 것이 좋은 40년생 사람건강 만나거나 새 물건을 듯 토대로 얻은 연구 결과를 생물학 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털북숭이 40년생 친인척과 만나거나 접할 수도 장거리 이동이나 나들이할 법 64년생 선택이나 결정할소식 일이 생길 수도52년생 76년생 약속이 겹치거나 일거리 수 늘 도 교통체증 외출할 때는코뿔소 일찍 출발멸종에는 76년생 표정관리 잘하고 말더 아낄많은 것 어날64년생 수도 88년생 친구와 만나거나 데이트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최신호 기후가 88년생 빠른 선택과 판단은 도움이 안 됨 에 발표했다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연구팀은 최근 고고 발굴 과정에 연구팀은 1만8천500년 전부터 털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모두 : 베풂 길방 : 東사람 관계 41년생 한두 사람 건너면 아는 것이 53년생 알면 병이고 모르면 41년생 경험이나 가문에 53년생 도울 수 있다면 돕고 것이 인지약 약이 된다 65년생 작은 대해 것까지 일일이 챙기지 말라 77년생 일의 사는 핵심을 제대로 서 인류의 조상이 이보다 훨씬 더 말하자 북숭이 코뿔소가 멸종하기까지 상정 부모의돈 자녀에 대한 마음은 짚어야65년생 한다 89년생 쓸 일이 생길 수도한결같은 것 77년생 취미생활로 힐링하 이전부터 시베리아 지역에 거주한 4천500년 사이에 DNA자료를 확 자 89년생 외모보다는 인성과 능력이다 것으로 드러나고 주목했 재물있는 : 보통 것에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보해 길방 : 東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東 42년생 채소와 멸종으로 과일을 섭취 54년생 오는 지혜가 빛을 발휘할 듯 다른 66년 다 털북숭이 코뿔소의 며,연륜에서 털북숭이 코뿔소 이외에 30년생 옛 추억이 담긴 물건 보자 42년생 한 수 가르쳐 줄 수도 54년생 생 양쪽 사이에서 교량의 역할을 할 수도 78년생 일을 하면서 한수 배울 소중한 듯 90 이어진 개체수 감소가 인류의 시베 멸종 대형 동물로도 연구 범위를 순간은 사진 찍자 66년생 베푸는 하루 78년생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구 년생 함께 식사하면 비용은 받기보다 나눠서 계산 리아 진출과 그다지 일치하지 않는 확대할 매 90년생 초대를 받거나 모임이 생길 듯 방침이다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쌍성계 비밀 프레첼 모양 가스먼지 원반 인류 원죄 벗나?털북숭이 멸종은 연구소(MPE)에코뿔소 따르면 이 연구 먼지와기후변화 가스 원반으로 탓 해석했 과학 이야기

재물 : 지출 건강 자녀라는 : 주의 사랑 갈등 길방 : 北 섭섭함이 생길 수도 55년생 말 아끼고 31년생 품 안의 말: 상기 43년생 31년생 집안일에 깊게믿을 간섭하지 말라 말 것 55년생 오른손이 지갑 열어라 67년생 사람이 없어43년생 고민할잔소리하지 수도 79년생 한 사람이라도 적만 하는 것은 67년생 들지 말 것왼손이 91년생모르게 튀지 말고 조직에나서지 동화 말고 마음을 비우자 79년생 져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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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펠리페 알베스 박사가 이끄는 다 원시 별이 덩치를 키울 수 있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과학 이야기 올로지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공급하는 약 2만9천년 전 하는 개체 태양계에는 별이 태양 하나밖에 국제 연구팀은 칠레 북부 아타카 는 물질을 역할을 재물 : 무난 건강실리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44년생 : 北 칭송 듣거나 대접받을 듯 56년생 오 32년생 명분과 모두 챙길 수도 한양대학교 국제재단 캐햅 무료 독감예방주사 덴버한인장로교회 오로라 컬리지 가을학기 매머드나 동굴사자 등 빙하기 말 연구팀은 최근 고고 발굴 과정 수가 늘어나 줄곧 이 규모를 유 32년생 이것도 저것도 마음에 들겠다 44년생 윤택한80년생 하루 먹을 56년생 라는 곳이 생길 수도 68년생 좋은 일로 즐거운삶의 고민질이 할 수도 복정 생 없지만 우주에는 두 개의 별이 마 사막에 설치된 전파망원경 배 이 원반은 각각 태양계 내 화성 콜로라도 한양대 동문 찾습니다 H마트 오로라점 창립 49주년 감사·장로임직 온라인 ESL 등록 9월25일까지 신적 풍성한 하루 68년생 초대받거나 경사가 생길 수도예배 80년생 몸 길 듯 물질적으로 과음자제 92년생 좋은 일이 생길 수도 기의 대형 동물들은 현생 인류의 에서 인류의 조상이 이보다 훨씬 지했으며 집단 내 근친교배도 낮 주별과 동반별로 짝을 이뤄 하나 열인 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 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 벨 은 피곤해도 마음은 행복 92년생 기분 좋은 지출 조상이 과도한 사냥으로 멸종시 더 이전부터 시베리아 거1시 트와 았다는 점을 확인했다 9월27일 오전 11시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국제재단 9월26일 오전 지역에 10시~오후 10월3일부터 12월12일까지 의 항성계를 이루는 쌍성계가 훨 서브밀리미터집합체(ALMA) 크기가 비슷하며 태양~지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킨더 것으로 알려져 주한 것으로두드러나고 있는 것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 씬 많다고 한다있다 하지만 를 이용해 개의 원시별로 구 구인간이 거리(1AU1억4900만㎞)의 재물 : 무난 양호듯 사랑45년생 : 기쁨 유쾌 길방 : 상쾌 南 33년생 웃을건강 일 :생길 통쾌한 하루 될 듯 57년생 어려움 이런 류의 멸종동물 중 적어도 주목했다털북숭이 코뿔소의 멸 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털북숭이 지난해 개교 80주년을 맞은 한양대학교는 덴버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이형만)는 캐햅(CAHEP)은 9월26일 10시부터달하는 오후 거리를 오로라 커뮤니티 컬리지는 9월25일까지 가을 33년생 정신적인 중심체 역할 45년생 좋은듯 일로 즐거운 고민 좋아지고 할 창립 수도 57 있어도 집안의 목표 도달 69년생 지출과 이익이 발생할 81년생 이미지 유 이런 쌍성은 원시 별 단계에서 성된 쌍성계의 내부 구조를 처음오전 28배에 두고 떨어 미주 동문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캘리 49주년을 맞아 오는 9월27일 오전 11시에 장로 일 1시까지 H마트감소가 오로라점에서 무료 독감예방 학기 ESL코뿔소는 강좌 접수를 받고 있다. 코로나 사 년생 효자보다 배우자가 좋은 것즐기는 69년생일을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 81년생 계획한 털북숭이 인류의 사냥 종으로 이어진 개체수 인 코뿔소 멸종에는 기후가 더 많은 익한 하루 93년생 잘하는 것보다 두 별을 모두 도는 먼지가스 원 으로 자세히 밝혀냈다 져 있다 포니아주 오클랜드에 국제재단을 설립하고, 가진다. 주사 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태로 인해 Zoom과 Google Classroom을 이 시베리아 을 실행하기 93년생임직예배를 어장 관리를 잘할 것 코로나 사태로 인해 주차장 이 아닌 기후변화에 적응 못 해 류의 진출과 그다지 일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목성의 약 반용하여 이외에 그 안에서 개개의 별 연구팀은 지구에서 약 600~ 쌍성 원반의 질량은 각주에 거주하는 동문들의 소식을 기다리 에서 '드라이브-인 예배'로 진행된다. 교회 주소 서 독감예방주사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10월3일부터 12월12일까지 매주 2회씩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北 멸절했을 것이라는 치하지 않는 점을 본 것이다 연구팀은 1만8천500년 전부 거주하는 한양대재물 있다.원반은 콜로라도에 동문은 는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이며, 자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주소는 을 도는 내부 원반을새로운 갖는데 내 700광년 떨어진 파이프성운 80배에 달한다 이고쌍성 (토요일 1회) 진행된다. 문의는연구 303.340.7079 재물 : 좋음 건강좋은 : 튼튼 사랑 : 한마음 : 西北 34년생 집안에 일이 생길 수도길방 46년생 티끌 모여 태산 된다 58년생 최선을 510.435.7383 혹은 408.318.1626로 문의하면 된다. 세한 문의는 303.422.6950으로 하면58년생 된다.집안에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시베리아 내 털북숭 터 털북숭이 코뿔소가 멸종하기 27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또는 www.ccaurora.edu/esl로 하면 된다. 34년생 것이 것 46년생 가족 화목이 원천 사람 부 원반 구조가 처음으로 관측돼 안의 암흑성운인 바너드 59에 나선형의 복잡한 구조로 물질 다하면 좋은 하늘도 내 좋은 편 70년생 사람이 돈을 벌어 행복의 준다 82년생 대인관계 넓어지고 스웨덴 자연사박물관 고생물 이 코뿔소 무리의 규모와 유전적 까지 약 4천500년 사이에 DNA 이 북적댈 듯 70년생 혈육의 정으로 하나 되자 82년생 십시일반 힘과 마음을 모 좋아질 듯 94년생 인사만사 사람이 재산 쌍성 형성 과정을 규명하는 중요 서 작은 성단을 이루고 있는 별 공급 가닥(feeding filaments) 아서 할 것 94년생 좀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 유전학센터(CPG)의 러브 달 다양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총 14 자료를 확보해 추가 연구를 진 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 특히 복 중 가장 최근에 생성된 쌍성계인 으로 연결된 것으로 밝혀졌는 사랑하우시스 : 답답 길방 : 西 직원 채용 한국전코뿔 참전용사 기념비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LG 세컨드홈 어덜트 케어 패밀리 렌 캐햅 교수가 이끄는클리닉 연구팀은 초식 마리 털북숭이 코뿔소의 세포 조 데 행할이를 계획이며 털북숭이 잡하게 얽혀있는 형태가 하트 모 [BHB2007] 11에 초점을 맞춰 통해 쌍성계의 원시 별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나: 없으면 西 35년생 몸 관리하고 잘 먹자 47년생 안 된다는 생각경력직 금물 59년생 마음 오로라 소재 창고 운영 건립을 위한 모금 안내 추석잔치, 정원 제한추미리소 예약해야 다른 멸종 코로나19 무료 검진실시 동물인 털북숭이 코뿔소의 유전 관측했다 직과 뼈 털 등에서 DNA를 대형 동물 35년생 알면 병수도 모르면 약 47년생 건 묻고 따져라어떤 59년생 아 양의 빵과자인 프레첼같다고 이 이외에 주변 원반에 어떻게 연결돼 과 현실은 다를 71년생 힘내란물을 말 대신 힘을 따질 줄 것건83년생 이는말 사람 자더 분석을 토대로 얻은 결 출해 핵과 9월29일 미토콘드리아 염기서 로도 연구 범위를 확대할 방침 오전 10시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연구 4시까지 후원 및 모금 진행 중 문의는 로 말하지 말고 끼고 지갑쓰레기 열라 71년생 길이 아니면 이기보다 95년생 사람 saelee@lghausys.com 믿지 말 가지 것 말라 83년생 예가 아니면 해 많은 관심을 끌고있다 연구팀은 쌍성 화요일 원반 안의 두 먼지와 가스를 빨아들이는지가 행하지 말라 95년생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 것 과를 생물학 저널 커런트 바이 개의 열을 분석했다 이다 독일 막스 플랑크 외계물리학 작은 광원을 별을 둘러싼 확인됐다 캐햅(CAHEP) 패밀리 클리닉에서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 여부 테스트를 무료로 실 낱말 시하고 있다. 검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가로 열쇠 오후 4시까지 받을 수 있으며 예약 및 문의 전화는 303.954.0058 로 하면 된 (1)감동하여 찬탄하거나 놀람 다. 5250 Leetsdale Dr., Suite 110, Denver,

등 느낌을 나타내는 말 (3)무 기로 쓰기 위한 긴 칼 (5)학교 광고과목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의 정규 수업 외에 특정한 E-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을 남에게 배우는 일 (7) 본지는따로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저작권자 중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ised that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Korea 끝이 세 갈래로 갈라진 Please 창 be포 Daily has no affiliation with JOONGANGILBO USA Inc., its parent company, subsidiaries, and affiliates.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김현주 발행인 Korea Daily is only a license of the contents owned by JOONGANGILBO USA 크를 속되게 이르는 말Inc,(9)축 Inc. and is solely responsible for contents, including advertisements, except those provide by JOONGANGILBO USA Inc. 구에서 상대편의 공을 기습적 으로 빼앗음 (10)양편 서로의 사이 ~에 잘된 일이다 (11)식 당 등에서 음식과 바꿀 수 있도 록 만든 표 (12)출병할 때 그 뜻을 적어서 임금에게 올리던 글 (14)요점이나 문제의 핵심 을 곧바로 말함 (15)벼슬이나 직위가 없이 군대를 따라 싸움 터로 나감 (18)몸속의 기생충 을 없애는 데 쓰는 약 (20)남편 의 짝 (21)낮고 가는 목소리로 정답게 가만가만히 하는 소리 이상 앉아 있기가 거북살스러 (23)무리가 없는 순조로운 이 웠다 (9)우리나라 전통 무예 치나 도리 (24)기차 등이 마지 를 바탕으로 한 운동 (11)일 막으로 도착하는 역 (27)총을 정한 기간 동안 먹을 음식의 쏘는 경기 종목 (28)탄환의 뇌 종류와 순서를 계획하여 짠 관을 쳐서 폭발하게 하는 총포 표 (12)드나드는 어귀 (13)제 의 한 부분 (29)아궁이 위에 솥 품을 희게 하는 을 걸어 두는 언저리 약제 (16)무릎 ●세로 열쇠 (1)단맛이 있으며 비위를 돕 고 다른 약의 작용을 부드럽 게 하므로 모든 처방에 널리 쓰이는 한약재 (2)자전거 (3) 평범한 보통 사람을 이르는 말 갑남을녀 □□이□ (4) 둘째 손가락 (6)소나 말을 기 르는 곳 소 잃고 ~ 고치기 (8)체면이 깎이는 일이나 아 니꼬운 일을 당함 ~해서 더 A G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 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스도쿠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념비 건립을 위해 후 원 및 모금을 받고 있다. 건립위는 현재 비영 리단체로 공식 인가를 받은 상태다.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세컨드홈 어덜트케어에서 오는 9월29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추석잔치를 한다.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 으로 인해 정원이 제한된다. 참석을 원하면 25일 까지 예약하면 된다. 주소는 10730 E. Iliff Ave., Aurora, 문의는 720.990.0922(한국어 안내).

과 발목 사이의 뒤쪽 부분 (17) 오래되거나 맛 이 변한 음식 등 에서 풍겨 나오 는 좋지 않은 냄 새 (19)충성스 럽고 곧은 말은 귀에 거슬린다 는 말 □언□ □ (21)빨리 적 어 기록하는 일

9월 2 2일 (화 )

9월 2 3일 (수 )

9월 2 4일 (목 )

9월 2 5일 (금 )

LG 하우시스는 E-stone, 인조 대리석, 바닥 재 등 인테리어 건축자재 및 자동차용 원단 등 을 제조 판매하는 LG 그룹 계열사로 미국과 캐나다에 14개 이상의 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오로라에 위치한 창고 운영 경력직 사원 을 모집중이다. saelee@lghausys.com

9월 2 6일 (토 )

9월 2 7일 (일 )

9월 2 8일 (월 )

덴버 날씨 Denver

흐림

맑음

맑음

맑음

맑음

부분적으로 흐림

맑음

6 0° 8 4° / 5 3 8°

6 0° 8 3° / / 5 5° 3 3°

8 7° 4 5° / 5 8° / 3 1°

9 0° 4 9° / 2 5 8° 7°

8 3° 5 8° / 5 3 2° 3°

6 0° 7 3° / 4 3 8° 5°

7 5° 6 1° / 3 4 7° 9°

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22) 부모가 운명할 때 그 자리를 지키며 모심 (23)눌러서 굳히 지 않은 두부 (25)공사를 시 작함 (26)자갈과 모래로 뒤덮 인 매우 넓은 불모의 땅

낱말퀴즈 정답

자료제공=올드독

A G


LA종합 종합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5

3

2020년 9월 21일 월요일

예금 1억불 1억불 이상 예금 이상 한인은행 한인은행 지점 지점 전국에 전국에 91개 91개 정부 지원책 덕 작년보다 14개 늘어 전체의 55% 2억불 이상 수퍼지점 31곳  전체 지점수는 감소 한인은행들의 예금고 1억 달러 이상 지점 수가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이는 올해 2분기까지 진 행된 정부의 중기 지원책이 일조 했다는 분석이다. 본지가 연방예금보험공사 (FDIC)가 전국의 5000개 은행 과 예금기관 본점과 지점 8만 5000개의 예금 현황을 조사한 자 료(올 6월 말 기준)를 분석한 결 과, 남가주에 지점을 둔 한인은행 8곳의 166개 본점과 지점 가운데 91개 지점의 예금고가 1억 달러 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의 77개였던 것과 비교하 면 14개나 증가한 것이다. 전체 지점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보 면 45%에서 55%로 10%포인트

나 뛰었다. 그중 예금고 2억 달러 이상인 ‘수퍼 지점’도 31곳이나 됐다. <표 참조> 수퍼 지점 역시 지난해보다 6곳이나 늘어났다. 전체 지점 수는 뱅크오브호프 와 한미은행이 각각 5개씩 정리 하면서 전체 지점수는 지난해보 다 감소했다. 반면 2019년 상반 기 이후 새로 지점을 오픈한 곳 은 오픈뱅크(1곳), 우리아메리 카(1곳), US메트로뱅크(2곳)였 다. 이에 따라 한인은행의 운영 하는 본점과 지점 수는 지난해의 172개에서 6개가 줄어든 166개 가 됐다. 은행별로 지점 상황을 살펴보 면, 뱅크오브호프는 예금고 1억 달러 이상인 지점 수가 지난해보

남가주 한인은행 예금 현황 (상반기 기준 단위: 개 은행명

본점+지점수 ($1억 이상) 2020년 2019년

조 사장은 “덴탈 마스크의 경우 지금이 코로나19 발생 이전 가격 같은 EDD 편지 87통 보다 더주소로 싸다”고 전했다. 렌트 목록에 올렸다가 손 세정제나 살균제도도용 공급업 체가 넘쳐나면서 전반적으로 16일 EDD 사기단 44명 체포가 격이 코로나19 발생 초기와 비교 해 큰등의 폭으로 하락했다. 빈집 주소를 노린 실업 수당 한 마스크 도매 공급업자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는 지금 소매가격이 거의 바 이 때 문 에 가 주고용개 발 국 닥 수준으로 보고 있지만, 마 (EDD)으로 부터 타인 명의의 실업 스크 가격 하락세가 조금 더 수당(UI) 신청 관련 편지수십 통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분 한 주소로 발송되는 등 피해 사례 석하면서 “덴탈 마스크는 지 가 잇따르고 있다 금보다 1달러~1.50달러, KF 개인KN95 사업을 하는 김(LA)씨 94나 같은줄리 제품은 20~ 는 지난 8일부터 약 5일간 EDD가 50센트 더 떨어질 여지는 있 다”고 내다봤다. 발송한 편지를 총 87통이나 받았 지나고 찬바람 부는 계 다.(여름이 사진 참조) 절이 덴탈 청구와 마스크에 대한 모두오면 실업 수당 관련된 편 수요는 감소하고 기능성이나 면 지였다 더 황당했던 것은 편지는 마스크에 수요가 지금보다 전부 타인대한 명의였고 이름도 각기 많아지면서 마스크 시장이 또 한 달랐다 쉽게 말해 누군가 김씨의 번 요동칠 수 있다고 이 관계자 주소를 도용 87명에 대한 실업 수 는 예상했다. 당을 몰래 신청한 셈이다 김씨는 미드윌셔 지역 올림픽과 림파우 인근에 듀플렉스가 있는 데 최근 임대를 주기 위해 부동산 중개인이 MLS(Multiple Listing Service)리스팅에 올린 적이 있다 며 그때 빈집인 걸 알고 사기꾼들 이 주소를 도용해 무더기로 실업수 당을 신청한 것 같다고 말했다

G

김씨는 처음 가주세무국(FTB) 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피해 사실 을 인지했다 FTB가 눈치를 채고 건물 소유주인 김씨에게 해당 사안 에 대한 확인을 요청한 것이다 김씨는 회계사를 통해 FTB에는 해명을 했지만 그렇게 받은수십 통의 편지는 무시한다고 해결될 사 안이 아니었다 김씨는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수십 명이 실업 수당 사기를 당했 는데 모른척 할 수가 없었다며 경 찰서에 신고도 하고 우체국에도 이 사실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EDD 로리 레비 공보 관은 실업수당 허위 및 사기청구 에 대한 심각성을 알고 있다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에 나 설 것이라며 본인이 신청하지 않 은 편지를 받을 경우 반드시 EDD 나 거주지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 달 라고 당부했다

본점+지점수 2020년 2019년

증감

1

58

63

-5

16

4

36

41

-5

6

0

13

13

0

4

3

1

8

8

0

4

3

1

9

8

1

2

1

1

6

4

2

우리아메리카

7

4

3

20

19

1

신한아메리카

6

3

3

16

16

0

총계

91

77

14

166

172

-6

뱅크오브호프

42

41

한미은행

20

퍼시픽시티뱅크

6

CBB 오픈 US메트로

자료: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다 1곳 늘어난 42곳이었다. 특히 뱅크오브호프의 본사(메 인 오피스)와 윌셔점(3200 Wilshire Blvd)의 예금고는 36 억 달러나 돼 한인은행 8곳 중 가 장 많았다. 올림픽-후버점(2222 W. Olympic Blvd.)은 6억 5000만 달러로 그뒤를 따랐다. 한미은행의 경우엔, 지난해보

빈집 주소 이용한 실업수당 사기 기승

 1면 마스크에서 계속

증감

다 4곳이나 늘면서 남가주 한인 은행 중 예금고가 1억 달러 이상 지점이 가장 많이 늘었다. 한미 역시 본사(메인 오피스)와 윌셔 점(3660 Wilshire Blvd.)의 예 금고 8억5000만 달러였으며 두 번째로 예금이 많은 곳은 3억 3000만 달러의 가든그로브점 (9820 Garden Grove Blvd.)

으로 집계됐다. 이외 예금고 1억 달러 이상 지 점을 각각 3곳씩 늘린 우리아메 리카와 신한아메리카도 눈에 띄 었다. 우리아메리카는 지난해보 다 4곳에서 7곳이 됐고 신한은 6 곳으로 2배나 증가했다. CBB, 오픈뱅크, US메트로 뱅크가 각 각 1곳씩 추가했다. 퍼식픽시티 뱅크의 경우엔 지난해와 같은 6 곳이었다. 한인은행권은 정부의 코로나 19로 인해 피해를 본 기업 구제 책인 급여보호 프로그램(PPP) 과 경제피해재난대출(EIDL)로 인해 코로나19로 휴업에 들어간 지점이 있음에도 예금고가 불어 났다고 풀이했다. 다만 지원책 자금이 모두 인출된 후 3·4분기 에는 한인은행들의 예금고에 변 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성철 기자

더는 못 참아 탈가주 로봇 시대심각 성큼

사람들이 캘리포니아를 떠나고 있 다. 고세율, 높은 생활비, 잦은산불, 반기업 정책 등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하면서 가주를 일컫는 ‘골든 스테이트’는 옛말이 됐다. 심지어 ‘캘리포니아 엑소더스(탈가주)’라 는 용어까지 생겨났다. 실업수당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지난 15일 유명 보수 논객 벤샤피 가운데 실제 당국은 최근 타인의 로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운영 신분을 도용해 사기행각을 벌여온 하는 언론 매체 ‘더 데일리 와이어 일당 수십 명을 체포하기도 했다. (The Daily Wire)’ 본사를 “LA에 베벌리힐스 경찰국은 16일 실업 서 테네시주 내슈빌로 이전한다” 수당 사기 행각을 벌인 44명을 체 고 밝혔다. 포했다 사기 규모는 250만 달러 이 이미 지난 7월 코미디언이자 팟 상이라며 용의자는 대부분 사기 캐스트 1위를 자랑하는 조 로건도 행각을 벌이기 위해 타주에서 왔다 코로나19 재확산 문제와 함께 노숙 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44명의 용 자 증가, 경제적 불균형 등을 지적 의자를 체포하면서 EDD 현금카드 하며 LA를 떠나 텍사스에 새 둥지 129개 총기 7정 현금(28만9000달 를 틀었다. 심지어 테슬라의 최고 러)등을압수했다 경영자 일론 머스크까지 가주 공 한편 현재 주소와 타인의 신불 장 재가동 불허에 반발, “테슬라 본 을 도용해 실업 수당을 신청하는 사를 휴스턴으로 이전할 것”이라 유사 사기행위는 곳곳에서 발생하 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고 있다 최근 LA타임스 ABC7 이를 일부의 사견으로만 치부하 등도 실업수당을 청구하지 않았는 기는 어렵다. 센서스국에 따르면 데 잇따라 타인 명의로 된 편지를 실제 지난 2018년 가주를 떠난 주 위부터수백통이나 시계방향으로받는 프렌치프라이를 플리피 매 수십 피해사례 튀기는 민은미소로보틱스의 69만1145명이다. 역대로봇, 최고치 대 상품 채우는 텔레이그지스턴스사의 모델 T 로봇, 꿀벌을 돕는 폴레니티의 를 보도한 바 있다 다. 전년(2017년·66만1026명)에 비 비봇. [각 업체 웹사이트 캡처] 해 가주를 떠난 주민이 약5% 가까 장열 기자

햄버거 굽고 물건 채우고 이 늘어났다. 잇따라 발의되는 고 꿀벌정책도 역할 가주민에게는 하는 비봇까지 세율 부담이 다. 특히 상업용 부동산 재산세를 로봇 시대가내용의 성큼 다가왔다. 인상하자는 주민발의안 15 배달해주고 바닥을 청소하고 가 대이동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 커피를 내리는 로봇에 이어 편의 적도 나오고 있다. 개빈뉴섬 주지 점에서 빈 매대를 채우고 햄버거 사는 재산세 인상안에 적극지지 를 굽고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 의사를 밝힌 상태다. 가주 의회는 의 생존 및 번식력을 개선하는 부유세(wealthtax) 인상까지 추 로봇까지 등장했다. 진중이다. 현재 가주 화이트캐슬 최고세율은 패스트푸드체인 13.3%다. 이미 전국적으로도 가장 은 미소로보틱스의 조리 로봇 높은데 부유세가 도입을 인상되면 연소 플리피(Flippy) 결정했 득 달러 이상일 경우 세율이 다.500만 시카고 매장에서 로봇의 성 능을 테스트 중이며 우수성이 16.8%, 가주 및 연방기준까지 더하 입증되면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면 무려 53.8%에 육박하게 된다. 방침이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산불 등 일본 편의점 회사떠나려는 훼미리마트 자연재해도 가주를 원 도 로봇기업 텔레이그지스턴스 인이 되고 있다. 가주산림소방청 (Telexistence)가 개발한 로봇 에 따르면 올해 1~9월 사이 가주에 직원을 채용키로 했다. 서는 총 6352개(총 전소 면적 141만 가상현실(VR) 기술을 통해 113 에이커)의 산불이발생했다. 산 원격으로 조정해 빈 진열대에 불 발생 건은 전년동기(4129개·4만 상품을 채우는 로봇을 최근 선 3417 에이커)대비 53% 급증했다. 보였다. 총멸종 전소 위기에 면적은 처한 무려 30배 이상 늘 꿀벌을 지원 었다. “예전 하는 김진석(54·토런스)씨는 로봇도 나왔다. 폴레니티는 에는 가주가 날씨라도 좋았는데 점 센서를 이용해 벌집 형성과 확장 등을 비봇(Beebot)을 판 점 더 돕는 습해지고 환경적으로 살기 매하고 있다. 가 안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 장열 기자

G


6 미국·월드

8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미국국제

2020년 9월 19일 토요일

코로나 축소는 범죄 범죄 내년 4월까지 전국민 백신 확보 “코로나 트럼프 “승인 24시간내 보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내 년 4월까지 모든 미국인을 위해 충분한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언 론 브리핑에서 백신 개발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종 단계의 개발 및 임상시험이 이뤄지는 3개 백 신에서 역사에 남을 만한 발전이 있었다면서 “우리는 연말까지 최소한 1억개의 백신 투여량을 제조할 것이고 아마 이보다 훨씬 많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 “수억회분 투여량이 매달 활용

가능할 것”이라며 “우리는 내년 4월까지 모든 미국인을 위한 충 분한 백신을 확보하기를 기대한 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신이 사용 승인을 받으면 24시 간 내 보급이 시작될 것이라며 “ 거대한 양이 훌륭한 군대를 통해 전달될 것이다”, “대부분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배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정부는 지난 16일 식품의약 국(FDA)이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허가하거나 비상사용 승 인을 하면 24시간 내에 집행 장 소까지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 보급 계획을 공개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 령의 시간표는 제약업체나 몇몇 보건당국 수장이 내년 중반까지 대부분 미국인은 접종받지 못할 것이라고 한 예상에 비해 더 야 심찬 것이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동영 상 공유 소셜 미디어 ‘틱톡’의 미 국 사업 부문 매각 문제와 관련 해 협상이 빨리 진행될 수 있다 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기투표 시작  참여율 뜨겁다 11월3일 대선을 46일 앞둔 18일 미네소타, 사우스 다코타, 버지니아, 와이오밍 등 4개주에서 일제히 조기투표가 시작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의 투표소에서 유 권자들이 긴 줄을 지어 4시간이 넘도록 기다리는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고 보도했다. CNN은 예상외로 높은 조기 투표 참여에 대해 “이번 대선에선 코로나19 여파로 우편투표 참여가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우정국의 우편물 지 연 방침 논란으로 유권자들이 직접 투표소를 찾은 듯 하다”고 분석했다. 페어팩스카운티 투표소 앞에 유권자들이 줄 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AP]

말레이 세계 최대 장갑회사 성별확인 파티서 산불 코로나로 순이익 18배 폭증 세계 최대 장갑생산회사인 말레이 시아 탑글로브(TopGlove)가 신종 산불 낸바이러스 가족 형사고발 검토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장갑 수요가 늘면서 사 서부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 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한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18일 뉴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서 산불 진화를 하던 소방관 1명 따르면 탑글로브는 이 화마에 희생됐다.전날 보도자

료를 통해 2020 회계연도기준 4분 기(6월∼8월)에 12억9000만 링깃(3 료 소방관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 억1353만달러)의 순이익을 올려, 한다”며 소방관의 사망 소식을 전년도 4분기 순이익 7420만 링깃 전했다. (1803만달러)보다 18배가 폭증했다 소방관이 숨지면서 캘리포니 고 밝혔다. 이 회사의 분기별 순이 아주 산불 희생자는 모두 26명으 익은 2분기(작년 12월∼올해 2월) 1 로 늘었다.

억1568만 링깃(2812만)에서 코로나 불을 일으켰다. 사태 발생 후 3분기(3∼5월)3억4790 미국에서는 예비 부모들이 병 원에서 받은 아기의 성별 확인서 만 링깃(8455만달러)으로 치솟았 를 4분기에는 바로 열어보지 않고, 지인들 고, 3분기의 4배가 늘어 과 함께 확인하는 ‘젠더 리빌’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Gender 파티를 열곤 회계연도Reveal) 전체로 보면 매출은 한다. 48억 링깃(11억6600만달러) 2019년 캘리포니아 소방국은 과실로 에서 2020년 72억4000만 링깃(17억 화재를 일으킨 사람에게 재정 5962만달러)으로, 순이익은 2019년 적, 형사적 책임을 물을 수 있 3억6468만 링깃(8863만달러)에서 다며 불을 낸 가족을 상대로 형 2020년 19억검토하고 링깃(4억6178만달러) 사 고발을 있다고 밝

캘리포니아주 소방관 1명이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발생한 ‘엘도라도 산불’을 진화하다가 사망했다고 18일 뉴욕타임스 (NYT)가 보도했다. 샌버나디 노 산림청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숨진 소방관의 가족과 친구, 동

‘엘도라도’ 산불은 지난 5일 한 가족의 실화에서 시작됐다. 출산을 앞둔 한 예비부모는 야외 공원에서 친지들과 함께 태어날 아이가 남자·여자아이인지를 확 인하는 파티를 열었고, 이 파티 에서 사용된 불꽃놀이 장치가 산

혔다. 베넷 밀로이 화재 조사관은 산 불 진화 작업을 마친 뒤 ‘엘도라 도’ 산불 관련자들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화재 진 압 비용 배상도 청구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진화하던 소방관 사망

말레이 세계 최대 장갑회사 코로나로 순이익 18배 폭증 1803만달러서 12억9000만달러

세계 최대 장갑 생산회사인 말레 이시아 탑글로브(TopGlove) 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로 장갑 수요가 늘면서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 했다. 18일 뉴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에 따르면 탑글로브는 전날 보 도자료를 통해 2020 회계연도 기준 4분기(6월∼8월)에 12억 9000만 링깃(3억1353만달러) 의 순이익을 올려, 전년도 4분 기 순이익 7420만 링깃(1803만 달러)보다 18배가 폭증했다고 밝혔다. A

이 회사의 분기별 순이익은 2 분기(작년 12월∼올해 2월) 1억 1568만 링깃(2812만)에서 코로 나 사태 발생 후 3분기(3∼5월) 3억4790만 링깃(8455만달러)으 로 치솟았고, 4분기에는 3분기의 4배가 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 했다. 회계연도 전체로 보면 매출은 2019년 48억 링깃(11억6600만 달러)에서 2020년 72억4000만 링깃(17억5962만달러)으로, 순 이익은 2019년 3억6468만 링깃 (8863만달러)에서 2020년 19억 링깃(4억6178만달러)으로 각각 51%, 417% 증가했다. 탑글로브는 라텍스 장갑, 니트

릴 장갑, 비닐장갑, 수술용 장갑, 각종 산업용 장갑을 생산하는 세 계 최대 장갑 생산업체다. 이 회 사는 연간 855억개의 장갑을 생 산할 수 있고, 마스크와 콘돔도 생산한다. 탑글로브는 “코로나 사태로 수요가 급증했고, 시장 수요를 반영해 평균 판매가격도 올라 갔다”며 “최근 4분기의 경우 아 시아, 서유럽, 동유럽 지역 수 요가 작년 동기 대비 110%, 73%, 64%나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탑글러브 회장 림 위 차이 (Lim Wee Chai)는 “우리 회사 가 말레이시아와 전 세계의 많은 생명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위치라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동통제령이 내려진 기간 에도 생산과 납품을 위해 최선을 다한 2만1000명의 직원에게 감 사하다”고 말했다.

바이든 트럼프 집중공격 ‘드라이브인 유세’ 차별화 조 바이든(사진) 민주당 대선후 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 로나19 사태 관련 정보를 국민에 게 사실대로 전달하지 않는다며 “그는 사임해야 한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바이든 후보는 17일 밤 펜실베 이니아주 무식의 PNC필드 주차 장에서 진행된 ‘드라이브인 타운 홀’ 유세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CNN방송이 전했다. CNN 간판 앵커인 앤더슨 쿠 퍼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 에서 바이든 후보는 “(대통령 은) 미국인들의 눈높이에서 정 보를 있는 그대로 전달해야 한다 ”며 “대통령은 사임해야 한다” 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이 코로나19 사태 초기 피해 규 모와 심각성을 일부러 축소했다 는 점을 최근 시인한 데 대해 “ 알면서도 아무것도 안 했다. 거 의 범죄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미국 인이 기본적 자유를 잃었다며 “ 이처럼 무책임한 정부를 보게 될 줄 몰랐다”라고 밝혔다. 바이든 후보는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우려에 강력하게 대처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외세의 선거 개입은 “주 권 침해”라며 자신이 당선된 후 러시아의 개입 사실이 확인되면 “그들은 대가를 치를 것이고, 경 제적 대가가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날 열린 드라이브인 타운홀 은 차량에 탑승한 청중 앞에서 이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형식으 로 진행됐다. CNN방송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대유행에 적응

으로 각각51%, 417% 증가했다. 탑글로브는 라텍스장갑, 니트릴 장갑, 비닐장갑, 수술용장갑, 각종 미국 독감철 생산하는 앞두고 우려커져 산업용장갑을 세계 최대 장갑 생산업체다. 이 회사는 연간 한동안 감소세를 보이던수 미국의 855억개의 장갑을 생산할 있고,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세로 마스크와 콘돔도 생산한다. 돌아섰다. 탑글로브는 “코로나 사태로 수요 CNN 방송은 최근 5일간 미 가 급증했고, 시장 수요를 반영해 국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평균 판매가격도 올라갔다”며 “최 환자 수가 증가세를 보였다고 18 근 경우이에 아시아, 동 일4분기의 보도했다. 따라서유럽, 17일 기 준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환자는 3만9700명으 로 집계됐다. 미국에서는 지난 여름 신규 코 로나19 환자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7월 22일 7일간의 평균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6만7300 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수 주간 감소세를 보이던 신규 환자 가 최근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 선 것이다. 이는 독감이 유행하 기 시작하는 가을을 앞두고 우려 스러운 조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독감과 코로나19의 증상이 비

한 최신판 선거 유세라 고 소개했 다. 미국의 코로나19 확 산세 속에서 다수가 모이 는 전통적인 현장 유세를 강행하 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차별 화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후보는 지난달 민주당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된 후에도 방역 지침을 지킨다는 명분으로 거리 두기 속에 소규모 현장 유 세를 하거나 온라인 선거운동에 주력하는 등 직접적인 대중 접촉 을 최소화하고 있다. 행사장인 주차장에는 무대와 모니터가 설치됐고, 35대의 차를 타고 온 100여명의 청중은 사회 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서로 간격을 뒀다. 모든 참석자가 사 전에 체온을 재고 건강 관련 질 문에 답하는 과정을 거쳤다. 펜실베이니아에서는 250명 이 상이 모이는 야외 행사와 집회는 금지되며,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PNC필드는 마이너리그 야구 팀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 이더스의 홈구장이다. 펜실베이 니아 스크랜턴이 고향인 바이든 후보가 유년 시절 살던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다. CNN의 정치·특별 행사 프로 그램 담당 부사장인 마크 프레스 턴은 “이런 비상한 시기에 선거 유세가 불가능하진 않지만 매우 어렵기 때문에 국민에게 캠페인 을 알리고자 이런 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바이든 후보가 지 난달 민주당 후보로 지명된 이후 첫 황금시간대 타운홀이라고 CNN은 전했다.

유럽 지역 수요가 작년 동기 대비 110%, 73%, 64%나 각각 증가했다” 고 밝혔다. 슷해 검사를회장 받기 이둘 탑글러브 림전에는 위 차이(Lim 을 구분하기 어렵고, 독감 환자 Wee Chai)는 “우리 회사가 말레이 와 코로나19 환자가 입 시아와 전세계의 많은한꺼번에 생명을 보호 원하거나 중환자실에 입실하면 하는데 도움이 되는 위치라는 점을 서 인적·물적 의료 자원을 고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동 통제령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내려진 기간에도 생산과 납품을 다만 일부 의학 전문가들은 올 위해 최선을 다한 2만1000명의 직 해의 경우 독감이 심하게 유행하 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 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 소 소장은 17일 “우리가 이중고, 다시 말해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속에 겹친 독감 시즌을 겪을 것 이라는 두려움이 있지만 어쩌면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으리라는 것도 전적으로 가능하다”고 말 했다. 한편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사망자는 838명 으로 집계되며 1주일 전보다 감 소했다. 미국에서는 7월 말∼8월 중순까지 25일간 연속으로 하루 사망자가 1000명을 넘었다.

코로나 환자 수 다시 증가

그리스 난민의 슬픔 열흘째 그리스 최대 난민촌인 모리아 캠프가 지난 8∼9일 이틀 연속 발생한 대형 화재로 전소되면서 거리 노숙자가 된 1만명 난 민들의 아픔이 10일째 이어지고 있다. 그리스 당국은 모리아 캠프 인근에 급 히 5천명 이상이 들어갈 수 있는 임시 수용시설을 마련해 지난 13일 문을 열 었으나 지금까지 입주자 수는 1000명 안팎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불로 만든 천막 앞에서 아이들이 잠들어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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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월드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종합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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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시지업계 자구 노력

시한 앞둔 틱톡 “美, 코로나로 2억명 협상 사망 잦은 말실수로 깎는 바이든 미국 안보제살 우려 여전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내 신종 코 중국의 지배적 운영 안맞아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를 ‘2억명’이라고 잘못 트럼프 오늘 중 결정할 듯말 해 구설에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이 백악관이 중국 동영상 공유 소셜 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미디어 ‘틱톡’ 매각 협상과 관련 서 열린 민주당 대선 캠페인 연설 해 여전히 안보 우려가 있다는 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입장을 밝혔다. 처럼 한다면, 내가 이 연설을 마칠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 때쯤 (미국인) 2억명이 사망했을 은 17일 틱톡이 소프트웨어 기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뉴스는 미 업 오라클과 거래에서 중국이 국 인구가 3억2800만명가량인데, 2 지배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유 지된다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억명이 사망했다면 인구의 3분의 2 의해당하는 목표에 부합하지 못할 것이 에 것이라고 꼬집었다. 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보도했다. 인 사망자는 19만9000여명이다. 바 메도스 틱톡의 모기업 이든 후보는실장은 사망자가 20만명에 근 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틱톡의 미 접하고 있다고 말해야 하는 대목 국 사업 부문에서 다수 지분을 을 2억명으로 잘못 말한 것으로 추 보유한다는 계획과 관련해 행정 정된다. 부가 거래의 세부사항과 함께 그 바이든 후보는기준에 지난 6월에도 미 것이 국가안보 충족하는 국의 사망자가있다고 1억2000 지를코로나19 여전히 검토하고 설 만명에 명했다.달한다고 말하는 등 비슷 한 말실수를 했다. 바이든 후보는 그는 “만약 우리가 하는 모든 게 그것을 재포장하고 여전히 중 당시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고 어 국 정부가 지배적으로 운영하는 디로 가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 기업으로 유지하는 것이라면, 이 는지 모른다”며 “우리는 코로나로 는 대통령이 제시한 당초말했다. 목표와 1억2000만명을 잃었다”고 는 잘 맞지 않을 것이라는 게바 나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고령인 의 큰 우려”고 언급했다. 이든 후보의 인지 능력에 문제가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은 오라클 없는지 검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이 소수의 틱톡 미국 사업 부문 도 했다. 지분을 인수하면서 기술협력 파 바이든운영에 후보는참여하고 코로나19 확산과 트너로 바이트 서부 산불, 트럼프 대통령의 댄스가 여전히 다수 자산을 각종 보유 스캔들 등 유리한 정국에서도 잦은 하는 안이다. 말실수로 점수를 까먹었다. 트럼프스스로 정부 고위 관리들은 이 번특히 협상안이 국가안보에 대한 우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인

흑인에 대해서도 여러 차례 실언했 다. 지난 5월 한 라디오방송 인터뷰 려를“나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에서 지지할지, 트럼프를우려 지 를 제기해왔다고 한어려움이 관계자가있 전 지할지 생각하는 데 했다. 다면 흑인이 아니다”고 말해 구설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 에 올랐다. 지난달 전국흑인기자협 으로 24∼36시간 안에 틱톡과 관 회(NABJ) 및 히스패닉기자협회 련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NASJ)와 화상 인터뷰에서는 “아 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프리카계 미국인 사회와 달리 라틴 보도했다. 계 미국인 지역사회는 여러 사안 백악관은 지난달 바이트댄스 에 다양한 태도를 가졌 에엄청나게 틱톡의 미국 사업을 이달 20 다”고 말했다. 흑인사회는 다양한 일까지 미국 기업에 매각하라고 태도를 가지지제시한 않았다는 마감 시한을 바 의미로도 있다. 보도에 따르면 오라클은 틱톡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이다. 미국 부문의 약정책적으로도 20% 지분을 트 소 바이든 후보는 유하며, 월마트가 오라클과 제휴 럼프 대통령에게 끌려다니는 듯한 할 것으로 인상을 주고예상된다. 있다.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 의 대중 강경책이 미국 전날 사회 저변 의 미국 사업 부문에서 바이트 에서 호응을 얻는 분위기가 나타 댄스가 다수 지분을 보유할 것 나자 중국에 대한 강경론을 펴는 이라는 점에 반대를 표명했지 식이다. 만, 이 문제에 정통한 인사들은 이런 갈팡질팡하는 모습에 민주 소유 지분율은 협상의 대상이 당 내 다양한그것이 이념진영에서 반발도 아니었고 바뀔 것 같지 나온다. 더힐,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WP) 도 않다고 CNBC는 등에 따르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전략에 기자회 은 최근 바이든의 캠페인 견에서 바이트댄스가 틱톡의 최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진보 성향 대 지분을 유지하고 소 유권자들을 끌어들일오라클이 수 있는 공 수 지분을 가져갈 것이라는 안과 약을 강화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관련해 불만을 표시하면서 “아 요청했다. 무것도 승인할 준비가 안 됐다” 인터뷰에서 샌더스 의원은 “많 고 말했다. 은 라틴계, 아프리카계가 트럼프에 아울러 월마트 최고경영자인 게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더그 맥밀런이 틱톡의 미국 사업 확실하지만, 부문 운영을그들은 위해 투표 새로 자체를 구성된 안 할 수 있다”며 어떻게 이사회의 이사를“그들을 맡을 것으로 보 투표장으로 데려오느냐가 관건”이 이지만, 월마트 측은 코멘트 요 라고 구에말했다. 즉각 응하지 않았다고 CNBC는 밝혔다. 정은혜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업종의 하나가 마사지 비즈니스다. 홍콩의 마사지 업소는 정부의 재개업 승 인을 기다리지 않고 위생에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는 적극적인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다. 최근 홍콩 마사지업소협회는 얼굴 가리개와 위생복, 위생장갑, 자외선 소독기 등을 사용해 코로나 확산을 막을 수 있음을 위생당국에 알리고 승인 을 요구하고 나섰다. [AP]

뉴저지주 백만장자세 도입 100만불 이상 고소득자 세율 897%→1075% 뉴저지주가 고소득자에게서 세 금을 더 많이 걷는 이른바 ‘백만 장자세’를 도입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재정위기에 처한 다른 주 들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17일 고소득층에 대한 증세를 포함한 예산안에 주의회 민주당 지도부 와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머피 주지사도 민주당 소속이다. 합의안에 따르면 뉴저지주에 서 연소득 100만 달러 이상 고소 득자는 소득세율이 종전 8.97% 에서 10.75%로 올라간다. 연 500만 달러를 넘게 버는 초고소

득층에게는 이미 10.75%의 세 율을 적용하고 있다. 부자들에게서 더 걷는 돈은 중 산층의 세 부담을 낮추는 데 주 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합의에 따라 연소득이 15 만 달러를 넘지 않고 최소 1명 이 상의 아이를 가진 가정은 최대 500달러의 세금 환급을 받는다. 고소득자들이 더 내는 세금은 총 3억9000만 달러, 중산층에 돌 려주는 환급금은 총 3억4000만 달러로 각각 추산된다. 공화당과 기업들은 머피 주지 사의 ‘부자 증세’에 강하게 반발 하고 나섰다. 주하원 공화당 원 내대표인 존 브램닉은 이번 조치 로 뉴저지주 부자들이 세율이 낮 은 다른 주로 이사갈 것이라며

확장 계속하는 IT기업

세금을 올리겠다는 머피 주지사 의 계획은 플로리다 경제를 위한 선물이자 뉴저지에는 악몽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뉴저지주 상공회의소 톰 브래 컨 회장은 기업들을 위한 경제활 동 완전 재개를 허용하는 것이 우 선이라면서 “주정부는 곧 기업들 이 무제한 ATM이 아니라는 사 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뉴저지주의 발표는 비슷 한 내용을 추진하는 다른 주들에 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이웃 뉴욕주 의회는 코로나19 에 따른 막대한 재정적자를 메 우기 위해 고소득자에 대한 세 율 인상 논의와 억만장자들에 대한 ‘부유세’ 신설 논의를 벌이 고 있다

언론들의 보도도 나왔다. 콜라 상장 이후 최근까지 주식을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스가 총 매수한 모든 주식 투자자를 대표 리는 회담에서 “아베 전 총리와 트 하고자 한다면서 니콜라 사업에 럼프 깊은 신뢰관계로 대한대통령과의 회사와 경영진의 호도성 설 일찍이 없었던 견고해진 미·일동맹 명과 거짓말 혐의를 제기했다. 을 한층 하자, 앞서 강화해나가겠다”고 공매도 업체인 힌덴버그 트럼프 대통령은 “나도 완전히 동 리서치는 지난 10일 니콜라는 창 감한다”고 업자이자응했다. 최고경영자(CEO)인 트레버 밀턴의 거짓말 두 정상은 신종수십가지 코로나바이러스 을 기반으로 세워진 사기 업체라 감염증(코로나19) 대책과 관련, 치

기로 했다. 스가 총리가 납북자 문 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이 긴밀하 게 연계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자 는 주장을 담은 보고서를 냈다. 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에 이에 대해 니콜라는 자사 주식 대해서도 협의를 했다. 을 공매도한 힌덴버그 측이 주가 앞서 외무성의 한 간부는 스가 총 를 떨어뜨려 이익을 보려고 시세 리의 전화회담보고서를 상대와 관련 “미· 조종첫목적으로 냈다고 일회담이 먼저라면 깔끔하다. 비난했고가장 힌덴버그 측은 문제 제 아무래도 중국, 한국과 먼저 하지 기에 대한 답변이 못 된다고 다 는 호주가 처음이 시않겠지만, 반박했다.유럽, 양측의 공방이 이 어지면서 니콜라모르겠다”라고 주가는 거의 된다면 괜찮을지도 40%가량 하락했다. 말했다고 산케이 신문은 전했다.

락해주기 바란다”고 했다는 일본 료약과 백신 개발, 보급에서 협력하

도쿄= 윤설영 특파원

일요일 한밤중 전화 건 日스가... 트럼프 “24시간 언제든 전화해” 사업 설명 거짓과 호도 니콜라 주식 투자자 소송 페이스북 스마트안경 출시

아마존 뮤직 팟캐스트 진출

20일 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 아마존 뮤직이 애플과 스포티파 본 총리와 전화회담을 한 미국 도 이가 양분하고 있는 음악 팟캐스 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시간 언 트 시장에 뛰어들었다. 아마존 제든 말했다고 뮤직전화하라"고 가입자는 광고를 보는 일본 대가 언론들이 21일 보도했다. 로 팟캐스트를 무료로 들을 수 스가 인공지능 총리는 20일 밤 스콧 모리슨 있다. 스피커 ‘에코’ 사 호주 총리에 이어 트럼프 용자는 음성인식 비서 대통령과 ‘알렉사’ 전화 회담을 했다. 총리 취임 요청 이후 에 팟캐스트를 틀어달라고 할 수도 있다. 또 기기를 넘나들 정상외교의 시동을 건 것이다. 며산케이에 이어듣기를 할 수도 있다. 따르면 이번 회담은 일

은 밤 9시를 넘어 시작해 약 25분간 페이스북이 유명 선글라스 브랜 진행됐다. 스가 총리는 “외교 경험 드 라이방을 보유한 이탈리아 안 이 없다”는 일각의 불안을 잠재우 경 업체 룩소티카와 손잡고 내년 기 서둘러 첫 회담 상대로 트 에위해 첫 스마트안경을 출시할 계획 럼프 대통령을 고른CNBC 것으로 보인다. 이라고 경제매체 방송이 당초 외무성은 주말을 피해 21일 16일 보도했다. 이후 회담 일정을 잡으려고 했으나, 스마트안경은 센서를 통해 정 총리 측에서 “가능하면 일 보를관저 수집하거나 모니터 토, 대용, 증강일정을 현실(AR) 등 여러 기능을 에도 넣으라”는 지시가 있 부가할 수 있다. 었다고 한다. 본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회담 스가 총리는 회담 뒤 기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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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미국과 연계해나가기로 의견이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아온 니 일치했고 상당히 반응이 좋았다고 콜라가 사기 업체라는 내용의 보 느끼고 있다. 이를 기회로 각국 정 고서가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하 상과 전화회담을 일본의 위치를 자한 투자자가해 16일 니콜라 사 이해시키고, 연대를 깊이 만들겠 측과 고위 경영진을 상대로 소송 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을 제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트럼프가 스가 총리에게 “신조 보도했다. (아베 전 뉴욕 총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이날 브루클린 연방 법원 에 제출된사람”이라고 소장에 따르면 애럽 샐 지탱해준 치켜세운 럼이라는 투자자는 지난 6월 연 니 뒤 “필요하면 24시간 언제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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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획

2020년 9월 22일 화요일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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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경제생활

인력 서비스다양화 다양화 인력의존도 의존도줄고 줄고 디지털 디지털 서비스 코로나19 이후 경제계 변화 전망 코로나19가 세상을 이렇게 변화시키라고 그 어느 누가 상상했겠는 가 이전에도 있었고 앞으로 역시 천지개벽할 변고나 참혹한 일이 벌어질 수 있겠지만 전세계 인구가 모두 공포에 떨고 글로벌 경제 가 이번처럼 동시에 발목 잡히는 일은 다시 일어나기 쉽지 않을 것 이다 코로나19 이후 경제계의 변화 특히 금융과 사업 직장 부문 에 찾아올 새로운 모습을 예상해 본다 지난 7월 중순 본지에 2회 에 걸쳐 실렸던 마케팅 전문가 한민희 전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장 (현재 CSU롱비치 교수)의 전망을 재정리하고 여기에 한인 은행장 을 지낸 최운화 퀀텀 F&A 대표의 전망을 덧붙였다

개인적사회적 행동에 변화 예상 온라인 사업배달 사업 비중 확대 건강 업종 뜨고 여행숙박업 지고 한민희 전 경영대학원장은 코로 나19팬데믹 이후의 주요 변화로 건강 및 경제적 위험을 극복하 려는 개인적, 사회적 노력 재 택활동 증가에 따른 개인적 및 사회적 행동의 변화 제3차 디 지털 산업혁명 및 제4차 AI(인 공지능) 산업혁명 진행의 가속 세계화 및 자유경제 방향의 변 화와 그에 따른 영향을 꼽았다. 그는 이런 변화를 통해 소비자 는 이전보다 더 신중하고 절제된 소비형태를 보일 것이고 점포나 사무실, 모임은 전반적으로 사회 적 거리 두기를 반영할 것으로 예 상했다. 또 집에 있는 시간이 길 어지면서 온라인을 이용한 구매

나 오락, 사회활동이 늘고 동네 상 권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했다. 산업혁명이 진행됨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와 배달 서비스가 확산하고 다양해질 것으로 내다 봤다. 세계 경제 측면에서는 각 나 라가 기본적 필수재 생산의 안정 을 추구하는 자국 우선주의 경제 체제를 강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대기업은 생산 체계에서 인력 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대신 AI와 컴퓨터 네트워크를 더 적 극적으로 활용하려 할 것이다. 공급 체계에서 중국에 대한 의존 도 역시 줄여나갈 것이다. 따라 서 자연스럽게 공급선을 더 다변 화하려 할 것이다.

코로나19는 경제계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불러왔다. 건강에 대한 인식과 노력이 커지면서 관련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

중소기업에서는 웹사이트와 온라인 사업 비중이 절대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생산 원가는 이전보다 상승할 것이다. 금융권은 코로나19 발생 이전 부터 온라인 거래를 꾸준히 준비 해 오다 코로나 사태를 맞으면서 그 비중을 더 늘리고 있다. 디지 털 서비스 모델을 다양화하는 노 력이 있을 것이다. 불확실성으로 수익 면에서는 위험요인이 더 커 졌기 때문에 신용평가와 포트폴 리오 관리, 보험 강화 등 위험을 분산하고 줄이려는 노력이 뒤따 를 것이다. 한인 업소를 포함해 일반 소매 점에서 현금거래가 줄어들 것이

다. 한인 장노년층의 대면 업무 선호 경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한 인 금융권은 시장 규모가 팬데믹 이전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부동산 부문에서는 상가와 사 무실에 대한 수요 감소가 확실시 된다. 주택에 대한 수요나 집을 보수하려는 수요는 증가할 것 같 다. 부동산에서도 온라인 거래나 서비스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 상한다. 최운화 퀀텀 F&A 대표는 코 로나19 사태가 경제 산업 분야 의 지형을 변화시킬 것으로 전 망했다. 최 대표는 수혜 업계로 건강보

자본주의 본질 변화  소비저축에 신중할 듯 필립 코틀러 노스웨스턴대 석좌 교수가 보는 코로나 이후 마케팅의 아버지로 불리는 필립 코틀러 노스웨스턴대 켈로그경 영대학원 석좌 교수는 코로나19 사태가 현대 경제 시스템은 물론 인간사회 전체를 떠받치고 있는 자본주의의 본질을 크게 뒤바꿀 것으로 내다봤다. 코틀러 교수는 정부 차원에서 코로나19 때문에 발생한 피해 보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소득 불평등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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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고 이런 변화가 소비자의 태 도와 행동을 바꾸게 되고 결국 은 자본주의의 본질을 흔들 것 으로 진단했다. 코틀러 교수는 현대 경제 체제 가 끝없는 소비에 의존하는, 소 비가 미덕인 사회라고 규정했다. 소비하는 것이 삶의 방식이 됐 고, 문화가 됐다는 지적이다. 생 산자는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 해 소비자의 욕구를 자극하는 데 몰입했다. 하지만 코로나19를 계

기로 소비자는 자신의 삶과 사회 를 다시 보기 시작했고, 이런 맥 락에서 반소비운동도 확산하고 있다. 그는 반소비주의자를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Life simplifiers(단순 생 활자): 적게 구매하고 적게 소비 하는 소비자 Degrowth ac tivists(탈성장 활동가): 지구 보 존을 위해 자원절약을 추구하는 소비자 Climate activists(기 후 활동가): 과소비에 따른 공해 유발을 우려하는 소비자 Sane food choosers(온전한 식품 선

택자): 채식주의 등 식습관을 혁 신하려는 소비자 Conserva tion activists(환경보호 활동 가): 기존 제품을 최대한 재활용 할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 코틀러 교수는 기업의 경영 방 향과 역할도 달라져야 한다고 말 한다. 특히 기업의 브랜드는 공 공의 선을 위해 응답하는 담대한 목적으로 재정의돼야 한다고 주 장한다. 이를 위해 기업은 브랜드 철학 을 명확히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 야 한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은 변 화를 예상했다.

건, 로봇 & 자동화, 클라우드 컴 퓨팅, 디지털 미디어 & 앤터테 인먼트, 온라인 소매를 꼽았다. 반면 여행, 숙박업계, 항공사, 오 프라인 쇼핑 매장, 소매 상가, 스 포츠 산업은 고전할 것으로 예상 했다. 자동차와 주택시장은 별다 른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는 백신과 치료 약이 나오면 일상이 정상화 되고, 경제도 점진적으로 재활성 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새로운 규범에 적응하는 문제와 경제적 부채에 대한 부담을 어떻게 해소 할 것인지, 또 보편 기본 소득제 에 관한 논의도 활발해질 것으로 김병일 기자 내다봤다.

“코로나19 사태로 건강에 대 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 건강식 품을 더 소비할 것이며 악수 등 생활 문화가 바뀔 것이다. 의료 체계가 놀랍게 형편없음을 지켜 봤다. 병원을 멀리할 수 있도록 건강 유지에 더 투자할 것이다. 급작스러운 실직 경험을 오래 기억할 것이다. 소비와 저축에 더 신중한 생각을 하게 될 것이 다. 재택활동 증가로 집에서 스 스로 요리하고, 정원 관리하며, 직접 먹을거리를 재배하는 등 다양한 집안에서의 활동을 추구 할 것이다. 외식은 감소할 것이 다. 가족, 친구, 커뮤니티의 욕 구에 더 많은 소비의 가치를 두 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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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 N ION 18

오피니언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우리말 바루기

받히다와 받치다 ‘받치다’는 물건의 밑이나 옆 따 위에 다른 물체를 대다, 어떤 일 을 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 다 등의 뜻을 나타낸다. “집주인 이 보리밥과 방금 끓인 된장국을 나무쟁반에 받쳐 내왔다” “조연 들이 잘 받쳐 줘서 주인공의 연 기가 더 실감 나게 다가왔다”와 같이 사용한다. ‘받히다’는 ‘받다’의 피동사로 쓰임새가 다르다. 사람이나 물체 의 한 부분이 다른 것에 세게 부 딪히다, 머리나 뿔 따위에 받음 을 당하다는 의미의 단어다. “음주운전 차량에 받혀 일가 족 3명이 참변을 당했다” “어선 이 유조선에 받혀 침몰하는 사건 이 발생했다” “할아버지가 쇠뿔 에 받혀 크게 다쳤다”처럼 사용 한다.

결딴 결단 절단절딴 “지난번 집중호우로 비닐하우스 가 전부 절딴이 났는데…” “태풍 으로 또 피해를 보면 올해 농사 는 다 결단이 나는 거지” 등과 같 은 표현이 있다. 여기서 ‘절딴’이나 ‘결단’은 잘못 쓴 표현이다. 어떤 일이나 물건 따위가 아주 망가져 도무 지 손쓸 수 없는 상태를 이르는 말은 ‘결딴’이다. ‘결딴이 났는 데’ ‘결딴이 나는’으로 고쳐야 한다. “경제가 결딴이 날 지경이다” 처럼 살림이 망해 거덜 난 상태 를 일컬을 때도 ‘결딴’이라고 해 야 바르다. ‘절딴’은 사전에 없는 말이 다. “회오리바람에 항아리가 죄다 쓰러져 절딴이 났다”와 같이 사용해선 안 된다. 글자 모양이 비슷해 헷갈릴 수 있으 나 ‘결딴’으로 고쳐야 의미가 통한다. ‘절딴이 나다’ ‘절단이 나다’ ‘결단이 나다’는 모두 ‘결딴이 나 다’로 표현해야 바르다. 무엇을 자르거나 끊을 때는 ‘절단’, 판단 하고 결정을 내릴 때는 ‘결단’, 망가지거나 거덜 나는 것을 이를 때는 ‘결딴’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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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1일 월요일

세무조사는 표적 아닌 과학이다 세무조사는 ‘표적’ 아닌 ‘과학’이다

한인 대형 의류업체 앰비앙스가 탈세 혐의로 1억 달러가 넘는 추징금을 납부하게 됐다. 이 사태와 관련해 한 자바업체 대표는 본지에 “회사를 너무 크게 키우면 오히려 어려워질 수 있다는 조언이 있었는데 한편 으로 자괴감도 든다”며 “리더격인 회사가 당한 어려움에 잘잘못을 떠나 자신감이 사 라지는 것 같다”고 했다. 이는 앰비앙스 사태에 대해 상당히 둔감 하거나, 탈법 관행이 자바업계 내에서 여 전하다는 점을 방증한다. 당국은 “추징금이 과하다” “표적 수사 다” “가혹한 법 집행” 등 일부 한인 사회 의 반응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국세청 (IRS) 조사 시스템 등을 보면 “자괴감이 든다”고 토로하기보다 탈세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미국에서 탈세 혐의는 형사 또는 중범(felony)에 해당한다. 심지어 탈 세 행위가 적발될 경우 “다시 내면 된다” 정도가 아니라, 탈세로 인해 불어난 재산 까지 범죄로 취한 이득으로 간주해 전부 추징당한다. 현재 IRS는 세무 조사를 위해 DIF(세 무조사 대상 선별 시스템) 방법을 사용하 고 있다. IRS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또는 업체에 대한 거래, 수입, 지출 등 100 달러 단위까지 세세하게 파악한다. IRS 공

중앙 칼럼

장열 사회부 부장

보실은 “이는 IRS가 멋대로 탈세를 조사 하는 게 아니라 철저히 과학적 프로그램을 통해 세무조사 대상을 선별한다는 점을 보 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DIF는 다년간 세금보고 서류를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 납세 신고서의 항 목마다 가중치를 두고 포인트를 계산한다. 이때 포인트가 일정 기준보다 높게 나타날 경우 불성실한 납세 또는 탈세 의혹이 있 는 것으로 분류돼 세무조사 대상에 자동으 로 올라가게 된다. 즉, 임의로 특정 기관을 지목하거나 표적 수사를 벌이는 게 아니라 철저히 프로그램을 통해 조사 대상을 골라 낸다는 의미다. 특히 탈세 행위가 범죄 조직 등과 연결 돼 있다면 현장 조사는 물론 자체 특수기 동대까지 투입해 무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게 IRS다. 추징금이 과하다는 생각은 전적으로 감 정일 뿐이다. IRS는 원칙적으로 탈세 금

액에 대한 추징은 물론 가산세를 75%나 부과한다. 검찰에 따르면 앰비앙스가 4년 반 동안 고의로 누락한 거래가 액수만 8260 만 달러다. 1억 달러가량의 추징금이 과하 다고 볼 수 없는 이유다. IRS는 탈세 혐의가 발견되면 모든 계좌 거래, 소득 등에 대해 전면적인 세무 조사 를 진행한다. 특히 탈세의 경우 혐의자가 법정에서 세 무조사와 관련해 ‘사생활 침해’ 등을 주장 할 수가 없다. 그만큼 미국이 탈세를 얼마 나 심각한 범죄 행위로 여기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과거 벤저민 프랭클린은 “세상에서 죽음 과 세금 말고는 아무것도 확실한 게 없다” 고 했다. 세금을 죽음에 비유할 만큼 절대 피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 말이다. 게다가 IRS는 팬데믹 사태에도 타 공무 원 조직과 달리 계속해서 인원을 늘리는 기관이다. IRS 웹사이트에서 계속해서 쏟 아져나오는 채용 공고를 보면 이러한 분위 기를 엿볼 수 있다. 미국에서 탈세는 절대로 용납되지 않는 행위다. 이를 표적 또는 감정적인 조사로 받아들이는 건 타당하지도 않고 근거도 없 다. 자바 업계는 탈세에 대한 둔감한 인식 부터 버려야 혹시 모를 ‘제2의 앰비앙스’ 사태를 막을 수 있지 않겠나.

모두제 제잘못이고 잘못이고 책임입니다 책임입니다 모두 1972년 워터게이트 사건은 거짓말을 하면 더 큰 문제로 이어진다는 교훈의 좋은 예 다. 워싱턴DC의 민주당 사무실에서 도청 장치를 설치한 괴한이 체포되면서 시작된 이 사건은 닉슨 대통령의 거짓말 때문에 큰 문제로 번진 끝에 대통령직 사임으로 마무리됐다. 닉슨이 사임한 결정적 이유는 거짓말 때문이었다. 미국 사회에서는 거짓말을 매우 엄중한 문제로 여기고, 거짓말을 하지 않도록 어 릴 때부터 가르친다. 한 TV 프로 장면이다. 회사에 지각한 사 원들을 모아놓고 직장 상사가 질책하는 장 면인데 모두 죄인처럼 고개를 푹 숙이고 머뭇거리면서 대답을 하고 있었다. 첫 번째 사원: 강변도로를 타고 왔는데 자동차 사고가 났는지 차가 엄청나게 막혔 습니다. 그 자리에 꼼짝도 못 하고 한 시간 이상 갇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늦었습니다. 교통문제 정말 큰 일입니다. 죄송합니다. 두 번째 사원: 출근 중에 갑자기 배탈이 나서 화장실을 갖다 오느라 늦었습니다. 건 물마다 화장실을 다 자물쇠로 잠가놓아 시 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어제 야식을 먹은 것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야식을

열린 광장

정병갑 전 콜로라도대 교환교수

먹지 않겠습니다. 세 번째 직원: 제가 조금만 일찍 서둘렀 으면 늦지 않았을 텐데 서두르지 않아서 늦었습니다. 늦은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 이고 책임입니다. 앞으로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 말을 들은 상관이 일장 훈계를 하는 데 특히 세 번째 직원을 더 심하게 나무랐 다. “자네는 말야… 특별한 이유도 없었으 면서 게을러서 늦어? 정말 다른 이유가 없 었는데 게을러 늦은 거야?” “네. 제가 일 찍 서두르지 못해 늦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경우를 겪는다면 어떻게 대답하고 싶을까? 대부분 변명하거나 핑 계할 수 있는 구실을 먼저 생각한다. 그러 나 변명이나 핑계는 그 순간을 모면할 수 있을지는 모르나 자신에게 도움 되지 않는

다. 앞에서 예로 든 세 명 중에 누가 가장 현명하게 대답한 것일까? 지각한 이유를 자신의 잘못으로 돌린 세 번째 직원일 것 이다. 살다 보면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예기치 않은 상황과 마주할 수도 있다. 이럴 때 어 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변명하지 않 는 것이다.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 해도 변 명은 좋지 않다. 변명보다 자신의 잘못으로 돌리는 것이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인식된다. 듣는 사 람들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을 보고 오히려 신뢰하 게 되며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믿게 된다. 거짓말은 눈덩이 같은 특징이 있다. 한 번 거짓말 하면 더 큰 거짓말을 하게 된다. 따라서 거짓말은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한 다. 선의의 거짓말, 하얀 거짓말도 하지 않 는 것이 좋다. 특히 부부간에는 절대로 숨김이 있어서 도 안 되고 거짓말을 해서도 안 된다. 부부 가 함께 살다 보면 잘못도 하게 된다. 거짓 말로 순간은 모면할 수 있지만 결국 부부 의 신뢰를 잃게 된다.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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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 경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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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가주 주택 주택 중간가 중간가 70만불 70만불 돌파 돌파 가주 70만6900달러

8월 거래도 1년 전보다 146% 증가  10년래 최고 8월에도 가주 주택시장은 호황 세를 이어 갔다.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 (CAR)가 17일 발표한 월별 주 택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8 월 가주 주택시장은 거래 건수가 10여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간 가격 역시 지난달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새로운 최고가를 세 웠다. 8월에 에스크로가 종료된 기 존 단독주택 거래 건수는 계절 조정치를 반영한 연율로 따져 46 만5400채가 매매된 것으로 집계 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주택 시장에 한파가 몰아친 뒤 월 주 택 거래 건수가 40만 채를 넘긴 것은 지난 7월에 이어 2개월 연 속이다. 2016년 여름 3개월 연속 40만 채 이상을 기록한 이후 처 음이다. 8월 주택 거래 건수 46만5400

채는 7월의 43만7890채와 비교 하면 6.3% 증가, 1년 전 기록한 40만6100채와 비교하면 14.6% 증가한 수치다. 진 라드식 CAR 회장은 “지난 몇 개월 동안 거래 건수와 가격 모두에서 보여주는 가주의 강한 주택 시장 회복은 역사상 최저 수준의 모기지 이자율에 자극받 은 바이어가 시장에 몰리기 때문 인 것 같다”면서 이는 10년 만에 가장 빠른 거래 성장률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라드식 회장은 “하지만 만성 적인 주택 매물 부족 속에 바이 어 간 경쟁이 심해지면서 주택가 격이 치솟는 것은 문제”라고 지 적하고 “가격 상승 수준이 사상 최저 이자율이 주는 혜택이나 주 택구매력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고 분석했다. 주택 중간가격도 6월부터 매

10월 15일까지 등록해야

영양 햇고춧가루

달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8월 가 주 주택 중간가격은 70만6900달 러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70 만 달러대를 돌파했다. 7월 66만 6320달러와 비교하면 6.1%, 2019년 8월 61만7410달러보다 는 14.5% 오른 가격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가격 상승치로는 2014 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이다. 올 해 2월부터 7월까지 관측된 6개 월 평균 상승치인 4.3%와 비교 해도 훨씬 큰 폭의 상승률이다. CAR의 월별 소비자 주택 신 뢰지수에 따르면 9월 초 조사에 서 응답자의 58%는 지금이 집 팔기에 적기라고 답했다. 이는 전달보다 4%포인트 오른 수치 다. 1년 전 이 수치는 46%였다. 반대로 사상 최저 모기지 이자율 은 주택 구매 열기에 기름을 붓 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응답자의 34%는 지금이 집 구매의 적기라고 답했다. 1년 전 에는 같은 질문에 22%만이 주택

구매의 적기라고 말해 주택 구매 에 나서려는 사람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지역별 주택 중간가격 상승률 을 보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이 18.7%로 가장 높았다. 그 뒤 가 센트럴 코스트 16.4%, 남가 주 12.9%였다. 남가주 6개 카운티 중 오렌지 카운티는 1년 전보다 가장 활발 한 모습을 보였다. OC 중간가격 은 8월에 93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5.7%, 1년 전 보다 14.8% 오른 가격이다. 거 래 건수도 전달보다 3.4%, 1년 전보다 13.7% 증가했다. LA 카운티는 8월 중간가격이 67만7260달러였다. 전달보다 3. 6%, 1년 전보다 7.9% 올랐다. 반면 거래 건수는 전달과 비교 해 -3.9%, 전년 동월과 비교 해 -5.2%를 기록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최악 산불에 주택보험 3배까지 올랐다 울타리몰에 입하

올해 안에 1200불 받아요 IRS 900만명에 안내문 발송

연방집코드 국세청(IRS)이 경기갱신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2020년 수백개 아직 지역서 거부신규가입 제한 햇 부양에스크로 체크 1200달러를 받지 못한 고춧가루가 깨지기도 주보험국 시장LA 개입울타리몰을 서둘러 중 900만 명에게 올해 안에 체크를 심으로 미주 전역에서 판매가 시 받으려면 10월 15일까지 IRS에 작됐다. 최악의 산불로 고통을 받는 가운데 기화할수록 거부 지역은 더 확대될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는 안내문 한국 지방 정부에서 100% 출 가주 주택 소유주들의 앞두었거나 거부 을 우편으로 발송한다.주택보험 1200달 것이라며 자한 지방갱신을 공기업인 영양 고추유 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 가장 많 됐다면 다른빛깔찬 보험사를 빠르게 미주 알아 러를 받지 못한 이들이 통공사와 고춧가루 산불을 포함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은주택보험사들이 곳은 가주로 120만 명에 육박 봐야 총판을 맡은 울타리 USA는 수 한다.위험 지역 주민들의 주택보험 입산 고추 지역에 저가 공세와 화재 포터랜치 주택을 코로나 매입하 갱신을 거부하고 있으며 신규가입 한 주민은 주택보험 가입 품질 거부 IRS의 우편 안내문을 받았다 려던 19에도 불구하고 매년 최고 고제한하고 해서 자동으로 오는 의에스크로를 경상북도 영양군 고춧가루를 도 있다는 체크가 게 업계의 설 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것은 아니다. 안내문을 받은 이 판매하고 있다. 명이다. 가입을 허용하는 업체를 어 있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수십 년 알 들은찾더라도 IRS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울타리 USA의 신상곤 대표는 렵게 기존 보험료의 3배 고 지낸 보험 에이전트에 부탁해서 세금 미보고자주민들의 정보 등록을 하거 겨우 “올해는 한국의 긴 장마와 태 나 요구하면서 불안감이 업체특히 한 곳을 찾아냈다. 하지만 나 간이 서면 보고를 해야 한다. 풍의 영향으로 한국 농가가 아주 커지고 있다. 보험료를 기존의 3배를 요구하면서 진성철 기자 어려웠음에도 판매를 할 수 있게 상황이 악화하면서 가주보험국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고 한다. 도 주택보험 시장 안정화 정책을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수년 가동할 채비를 갖췄다. 간 발생한  가주에서 1면 보험에서 계속대형 산불로 제이 유 미주 한인보험 재정전문 보험사들의 손실이 커지면서 거부 보험 업계 관계자들은 “최후의 대 인협회(KAIFPA) 회장은 북가주 건수가 있다고 전했다. 화 안은 더 늘고 ‘가주페어플랜(FAIR 와 남가주 할 것 없이 주택보험사 재 위험 지역의 범위를 산·숲·하이 Plan)’이라고 조언했다. 페어플 들이 신규 가입뿐만 아니라 갱신도 킹 코스에서 반경감독하는 수마일까지로 확 랜은 주정부가 화재보 험으로 주택이나 사업체 모두 가 꺼리고 있다”며 “지난 수주간 주택 대하면서 보험사들의 가입 및 갱신 입할 수 있으며 있으며 가입자는 화재 보험갱신 및 신규 가입 거부와 보상 거부가 급증하고 보험료도 가스올랐다고 폭발 사고덧붙였다. 등의 재해로 인한 한도 확대제한 대상 집코드 수백 대폭 주택 소

가주보험국까지 나섰다. 권한을 총동원해서 가주법과 주민 19일 온라인 조사청문회를 열기 발의안 103에 근거해 소비자를 보 로 한 리카르도 라라 가주보험국장 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은 “산불 위험지역 주민을 비롯한 보험 업계 관계 자 들 은 “ 최 가주 주택소유주들이 점점 더 주 후 의 대 안 은 ‘ 가 주 페 어 플 랜 택보험에 가입하지 못하고 있다”며 (FAIRPlan)’이라고 조언했다. 페 “보험 시장 안정화 정책을 시행할 어플랜은 주정부가 감독하는 화재 울타리 USA의 신상곤 대표(왼쪽)가 지난 6월 경북도청에서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보험으로 주택이나 이철우 사업체도지사로 모두 가 부터 한국 특산물 판매와 관련한 감사장을 받고수 있다. [울타리 USA 제공] 보험국의 안정화 정책에 따라 모 입할 있으며 가입자는 화재가 든 보험사는보험료 부과기준을 스 폭발사고 등의 재해로 인한 집안 되어서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를 180달러에서 125달러, 5kg짜 개발하고 가입자에게 산불 위험 물품과 주택의 손실에 대해 보상을 정상가 40불짜리 500g 고춧가 리 고춧가루는 270달러에서 199 점수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에 따 받을 수 있다. 보상 한도는 300만달 루가 25달러, 70달러 1kg 고춧가 달러로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라 보험료를 상승 및 인하해야 하며 러다. 화재 연기나 재로 인한 손실 루는 45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또 울타리몰은 한국의 건강한 대표 업체의 재정적 위험을 초래하지 과 수해 등은 보상대상이 아니라서 한 고춧가루를 많이 사용하는 고 먹거리인 고춧가루와 고추장, 된 않는 범위에서 가주민이 감당할 수 주택 보험보다 보상범위가 매우 제 객을 위해서 3kg짜리 고춧가루 장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있는 보험료율을 제시해야 한다. 또 한적이다. 따라서 이를 커버해 주 상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입자가 화재 위험을 줄일 수 있도 는 추가 보험에 가입해야 단점 울타리몰은 한국산 하는 원재료만 록 인센티브 요구된다. 집안 물품과마련도 주택의 손실에 대해 이 을있다. 취급한다. 생산자와 최종소비 라라 보험국장은 “주어진 모든 진성철 기자 직거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 한도 자를 바로 연결하는 상설 는 300만 달러다. 화재 연기나 재 장터이다. 로 인한 손실과 수해 등은 보상 문의: LA 직매장(213대상이 아니라서 주택보험보다 674-7775), CO 직매장(714보상 범위가 매우 제한적이다. 따 752-6860), www.wooltar 광고주는 접수 추가 보험 iusa.com. 기사 제보 라서 이를 커버해 김병일 기자 에 가입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720-217-2779

303-751-2567

브리핑

“글로벌 경제 회복 5년 걸릴 것” 세계 경제가 코 로나19 충격을 딛고 회복하기 까지 5년이 걸 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은행(WB)의 카르멘 라인하 트(사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화상회의에서 “모든 규제 조치가 풀리면 빠른 반등이 나타나겠지 만, 완전한 회복까지는 5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8월 신규주택 착공 5.1% 감소 연방 상무부는 8월 신규주택 착 공 건수가 전달보다 5.1% 줄어 든 142만 건(연율 환산)으로 집 계됐다고 17일 밝혔다. 4개월 만 의 첫 감소세다. 아파트와 같은 다가구 주택 착공이 22.7% 급감 한 것이 전체 건수를 끌어내렸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86만건 연방 노동부는 17일 지난주(9월 6일∼1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6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89만3000건보다 3 만3000건 줄어든 수치다. 블룸 버그통신 등이 집계한 전문가 전 망치(85만 건)보다는 다소 많았 지만, 3주 연속 100만 건 미만을 기록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해고자 수가 역사적 기준으로 볼 때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지 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와이, 여행객 2주 격리 면제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는 10월 15일 이후 외지에서 들어오 는 여행객이 코로나19 음성 진단 을 받으면 격리 의무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항공사 들도 승객에게 이 같은 사전 검 진 규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위챗 사용자는 처벌 안 받아” 연방정부가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에 대해서도 행정명령으로 퇴 출을 추진 중이지만 위챗 사용자 들이 민형사상 처벌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법무부가 16일 밝 혔다. 법무부는 이날 샌프란시스 코 연방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지난달 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의 행정명령은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 위챗을 사용하거나 내려받은 개인이나 집단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면서 이처럼 설명했다.

개로 늘었다”고 말했다. 산불이 장 유주들의 불만이 급격하게 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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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한국경제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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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8일 금요일

당신의 건강 챙겨드릴게요 애플·아마존·구글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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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포커스

2020년 9월 19일 토요일

코로나 확산 우려

불효자는 ‘옵’니다… 옵니다  “추석  연휴  이동  최소화해야” 불효자는 추석 연휴 이동 최소화해야 김나윤 기자 kim. nayoon@joongang.co.kr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의 압박 효과 덕뿐 일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내린 지 4일 째인 1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 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 초반까지 감 소하면서 급증하던 수도권 발 확진자 확산 에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확진자 수가 확실하게 줄어들 때 까지 최소 2주는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일각에선 민족 대이 동이 이뤄지는 추석과 일부 보수단체의 개 천절 집회 강행으로 다시 확진자가 확산하 는 것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가 나온다. 전병율(사진) 차의학전문대학원 보건산업 대학원장은 “추석이란 큰 산을 눈앞에 두 고 있기 때문에 긴장을 늦췄다간 지난 2주 간 힘겹게 시행한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가 자칫 물거품이 될 수 있다”며 집에서 명 절 보내기를 강조했다. 전 교수는 질병관리 본부장을 역임한 예방의학 전문의다. 전 교 수는 “이제는 국민도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기본 방역 수칙에 익숙해진 만큼 이를 잘 지킬 수 있도록 정부가 홍보를 관리·감 독하는 게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정부가 추석 연휴를 코로나 방역의 최대 고비로 보고 국민들에게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하면서 곳곳에 현수막이 걸리고 있다.

김성태 객원기자

-확진자 발생이 100명대 박스권에 갇히면 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아직 먼 길처럼 느

전병율 차의학전문대학원 교수

껴진다.

현상 유지만으로 확산 억제 효과

“1단계 기준은 2주간 일일 확진자가 50명 미만 발생해야 한다. 아직 100명 안팎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선 당장 완 벽하게 고리 끊기가 쉽지 않다. 방역 당국이 확진자 발생을 떨어뜨린다는 생각보단 현재 상황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사실상 확산 억제 효과가 있다.”

긴장 늦추면 2.5단계 압박 물거품 정밀방역, 1단계 수준서나 가능 치료제 빨라야 내년 하반기 시판

-신촌 세브란스병원 집단 감염처럼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는 여전히 줄지 않는데.

“무증상 탓에 본인이 감염됐는지 모르 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는 의미다. 스스로 감염됐다는 사실을 모른 채 다수의 사람 과 접촉을 했을 테고 그 접촉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전파됐을 가능성이 크다. 그 사 람들이 모두 검사를 받았다면 확진자 수도 덩달아 커졌을 테지만 증상이 없으니 검사 를 받지 않고 지나쳤을 것이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사례가 25% 육박하고 있다.

“무증상이면서 동시다발적 집단감염 사 례가 너무 많아 연결고리를 일일이 찾기 어 려운 게 현실이다.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 로 늘면 역학조사는 사실상 무의미하다. 그

렇다고 지금 단계가 역학조사 무용론을 이 야기할 순 없다. 역학조사는 할 수 있는 만 큼 최대한 끌어내야 한다.”

-일각에선 경제 파급효과를 고려해 전국적

-문제는 추석 맞아 전국으로 민족 대이동이

“지방까지 내려가 대가족 단위로 명절을 보내는 건 사실상 불특정 다수가 모여 함께 먹고 놀고 잠자는 것과 마찬가지다. 가능하 면 이번 명절만큼은 이동 거리를 최소화해 야 한다. 가족끼리 서운하더라도 지금으로 선 국민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역 활동이 다. 어쩔 수 없이 가족모임을 지내야 한다 면 가족끼리일지라도 마스크를 쓰고 생활 하는 게 중요하다.”

“정부나 의료계에서 쉽게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다. 적어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1 단계 수준에선 검토 가능할 순 있겠지만 지금 상황에선 위험부담이 크다. 대신 치료 단계에서 중증 환자 위주의 집중 관리 치료 하는 건 충분히 고민해 볼 만하다. 확진자 발생 단위가 큰 상황에서 모든 확진자에게 의료 인프라를 똑같이 공급하기엔 현실적 으로 한계가 있다. 환자 증상에 따른 치료 체계를 마련하고 중증 환자에게 약물과 의 료진을 집중적으로 투입을 해야 한다.”

-만약 확진자가 다시 증가한다면.

-이달 중 코로나 항체 치료제 대량생산에 나

“대규모 집회와 같은 예외적 상황이 없 단 가정에 따라 확진자 대폭 증가는 쉽게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이 3단계에 준 하는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생 활을 하면서 많은 불편을 감내해야 했다. ‘3 단계는 정말 큰 일이구나’란 학습효과가 강 했다. 마스크 쓰지 않는 사람에게 자발적 으로 마스크 건네주는 모습 등을 보면 국 민도 바이러스 확산을 막아야 한단 간절함 이 크다는 걸 알 수 있지 않나.”

선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뤄질 텐데.

방역 대신 집단감염 중심의 정밀방역 방식을 거론하는데.

“당장 시제품으로 판매되는 게 아니라 대량생산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갖 추겠단 의미다. 이를테면 지금까지 연구 용 치료제를 연구해왔다면 2상 진입을 앞 두고 상업용 연구 확대에 대해 당연히 고 민할 것이다. 지금 그 시기에 접어들었단 말이다. 치료제가 시중에 유통되려면 아 무리 빨라야 내년 하반기까지는 기다려야 한다.”

신규 환자 34일째 세 자릿수 “수도권 거리두기 2주 후 효과 기대” 백민정 기자 baek.minjeong@joongang.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환자가 한 달째 100명 아래로 떨 어지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 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일일 신규 환자는 126명 나왔다. 지난달 14 일 104명이 나온 이후로 일일 신규 환자는 34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방역 당국은 신규 환자가 100명 아래로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이유로 “사회적 거 리두기 2단계, 2.5단계 실시 효과가 나타나 는데 한달가량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라 고 설명한다. 정부는 8월 19일~30일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2단계를 시작했고, 8 월 23일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했다. 또 8월 30일~9월 13일 수도권 거리두기를 2.5단계 로 격상했다. 이후 14일부터 다시 2단계로 완화해 29일까지 유지키로 했다. 정부와 방역 당국은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조치 가 이날로 한달가량 지났고, 그 효과는 향 후 1~2주 안에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은 전날(17일) 기자단 설명회에서 “2~3월 대구·경북 유행 때도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 정점에서 50명대 이하로 내려오기까 B

감염 경로 모르는 확진자 26% 방역 당국 “추이 더 지켜 봐야”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왼쪽)이 18일 코로나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지 40일 정도 걸렸다”며 “(신규 확진자가) 정점에 이른 뒤 안정적인 수준으로 가기까 지 시간이 걸린다. 수도권도 2주 정도 추이 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대구·경북 유행 때는 2월 29일 일일 신 규 환자가 909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4월 2 일부터 100명 아래로 유지되며 떨어졌다. 이번 수도권 유행의 경우 8월 27일 신규 환 자가 441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수도권이 대구·경북과 달리 인구 3500만 명이 밀집 한 대도시다 보니코로나19확산세를 따라 잡는데 방역 당국의 역량이 달린다는 지 적도 나온다. 거리두기를 실시해도 효과가 떨어지는 측면도 있다. 윤 반장은 이날 브

리핑에서 “신규 환자 발생이 감소하곤 있 지만 수도권 환자 발생은 크게 줄지 않고 있고, 감염경로를 확인하지 못한 사례와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는 수도권에서 방역망 통제 범위 밖 감 염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을 방증한다” 고 말했다. 최근 2주간(9월4일~17일) 신규 환자 2013명 중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32명으로 전체의 26.4%다. 통계 발표 이래 최고치다. 정은 경 본부장도 감염경로 조사 중 비율이 계 속 20%대 높게 유지되는 것 관련 “지역에 확인되지 않은 무증상·경증의 감염원이

[연합뉴스]

남아 있어 추가적인 전파의 위험이 있다 는 의미”라며 “저희가 감염경로를 추적하 는 방역 역량을 계속 늘리고 있지만 한계 가 존재한다”고도 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이번 주말에도 수도권 주민들이 외출 자체 등 방역 관리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 다. 한편 이번 주말 수도권 교회 예배와 관 련해 정부와 교계는 예배당 좌석 300인 이 상인 경우 실내 입장 허용 인원을 현행 20 명 미만에서 50명 미만으로 늘리는 방향 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완화 된 수도권 교회 예배 방안이 중앙사고수 습본부에서 최종 확정되면 빠르면 이번 주 말 예배일 (20일)부터 적용될 수도 있다. B


2

본국판 13

뉴스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2020년 9월 19일 토요일

스틸웰 “주한미군  동맹국과 협의할 것” 스틸웰 주한미군철수 철수논의 논의안 안해 해… 동맹국과 협의할 것 <미 국무부 차관보>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미 상원 청문회서 질의에 답변

hypark@joongang.co.kr

‘방위비 협상서도 논외’로 해석

미국 국무부가 지난 17일(현지시 간) 국무부 내에서 주한미군 철수 와 관련한 논의는 없다고 공식 확 인했다. 향후 동맹과 논의하겠다 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 아시아·태평양 차관보는 이날 상 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 미군 철수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 졌는데, 더 이상 주한미군 철수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확언할 수 있느냐’는 크리스 쿤스 민주당 의 원의 질의에 “현재 국무부에서 그 런 논의는 없다”고 말했다. ‘의회뿐 아니라 동맹국과의 긴밀한 협의 없이는 그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해줄 수 있느냐’는 추가 질문에도 “물론이다. 이런 사 안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며 우리는 협의 2020년 동맹국들과 9월 19일 토요일 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스틸웰 차관보의 이 같은 답변 은 미 국무부가 담당하고 있는

“중국은 무법의 불량배”비난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도 주한미군 감축 문제는 논의 대상 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으로 해 석되고 있다. 그동안 일각에선 트럼 프 행정부가 기존보다 5배나 많은 50억 달러(약 5조8000억원)의 분 담금을 한국에 요구하는 과정에 서 주한미군 감축 카드를 꺼내들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7월 3만 6000명인 주독미군을 2만4000명 수준으로 감축한다고 발표할 때도 독일 정부의 방위비 분담을 문제 삼은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 통령은 ‘끝없는 전쟁을 끝내고 미 군을 집으로 데려오겠다’는 대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최근 시리아 와 아프가니스탄 등 해외 주둔 미 군의 감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스틸웰 차관보는 이날 청문회 에서 중국에 대해서도 “무법의 불

한국에 순환 배치되는 미군 제1사단 제2기갑여단 전투단 소속 M109A6 팔라딘 자주포가 지난 2월 전남 광양항에서 하역되고 있다.

량배(lawless bully)”라고 지칭하 며 비난 강도를 한층 높였다. 그는 남중국해에서의 공격적인 움직 임, 홍콩 인권법 제정, 대만에 대 한 압박, 신장 지역에서의 강제 노 동, 인도와의 국경 충돌 등을 일일 이 열거한 뒤 뉴스 “이런 행동은 중국 이 책임감 있는 글로벌 행위자가 아닌 무법의 불량배라는 걸 보여 준다”고 비판했다.

[뉴시스]

스틸웰 차관보는 또 미·중 간 전략적 경쟁을 언급하며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게 누구 편인지 선 택하라고 요구하는 게 아니라 중 국의 악의적 행동에 맞서 자국의 주권과 경제적 이익을 보호하라 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맹과 파트너십의 견고함과 강 력함이 매우 중요하고 인도·태평 양 지역에서 특히 그렇다”며 일

본·인도·호주와 함께 한국과 대만 을 거론했다. 일본·인도·호주는 미 국과 4각 협력체인 ‘쿼드(Quad)’ 에 속해 있다. 이와 관련, 로이터통신은 스틸 웰 차관보가 중국을 비난하면서 도 “미국은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분야에서는 중국과 협력하려고 노력했다”며 북한 문제를 예로 들 었다고 전했다.

3

이태종 전 법원장까지 ‘사법농단’4번째 줄줄이 무죄

여부 등도 기재돼줄줄이 있었다. 주장했다. 이태종 전등법원장까지… ‘사법농단’수4번째 무죄 “중국 기업, 미 장관 240만 명 정보 수집” 지난 4월 사임한 토머스 모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발 이수정 기자 lee.sujeong1@joongang.co.kr

법원 “수사 저지 아닌 감사 목적”

베이징=박성훈 특파원

수사기밀 누설 혐의 인정 안해 WP “미 핵항모 실시간 추적도”

park.seonghun@joongang.co.kr

전·현직 법관 6명 판결것” 쩐화 측 “공개 자료무죄 통합한

법원 내부 비리에 대한 수사 기밀 을 법원행정처로 넘겼다는 혐의 로 재판을 받은기업 이태종(60) 서 중국의 데이터 쩐화가 전 소셜 울서부지방법원장이 1심에서 무 미디어네트워크(SNS)에 기반해 죄 판결을 받았다. 등 ‘사법행정권 남 미국·영국·호주인 전 세계 240 용 의혹’과 관련해수집한 1심에서 무죄 여만 명의 정보를 것으로 를 받은 4번째 사건이다. 이번 판 드러났다. 크리스토퍼 발딩 전베 결까지 교수와 전·현직호주 법관사이버 6명이 보안 무죄 이징대 판결을 ‘인터넷 받았다. 2.0’이 서울중앙지법 형 업체인 공동 분석 사26부(재판장 김래니)는 18일 “공소사실이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 며 이 전 법원장에게 무죄를 선고 했다. 이 전 법원장이 받은 혐의는 두 가지다. 2016년 서울서부지법 집 행관 사무소 직원들이 검찰 수사 를 받았다. 검찰은 이때 이 전 법 원장이 다른 법원으로의 수사 확 대를 막기 위해 수사 당사자들의 검찰 진술과 영장 사본 등을 나모 서부지법 기획법관을 통해 당시

임종헌 법원행정처 차장에게 알 한 결과다. 영국 가디언은 18일 발 렸다고(공무상 딩 교수가 지난해비밀누설) 이 자료를 본다. 입수 이렇게 수사 기밀을 유출하면서 한 뒤 현재까지 미국인 5만여 명 법원 내명의 국·과장들에게 의무 없 등 25만 기록을 복구했다고 는 일을여기엔 시킨 점에 대해서는 직권 전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 총리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등 했다. 1심 재판부는 기록으로 따져볼 때 이 전 법원장에게 수사 저지 목 적이 있었다고 볼 수 없고, 직원들 에게 기밀 취득을 지시했다는 점 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 기획법관이 법원행정처에 보고하 는 과정에 이 전 법원장이 공모했 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법원은 “피고인은 법원장으로 철저한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 일 뿐”이라며 “서부지법에서 수집 된 자료에도 다른 법원으로 수사

주요 인사와 가족까지 포함돼 있 었다. 이와 관련, 워싱턴포스트는 유 출된 데이터베이스가 조각으로 흩어져 있던 정보를 체계적으로 재조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문에 미 핵항모 니미츠함 이태종따르면 전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이 18일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시스] 에 ID 번호가 붙어 있는가 하면 해군 작전참모 등 장교들의 개인 확대 가능성과 관련한 자료는 존 정보와 복무 이력, 지휘관 교육 이 재하지 않는다”며 검찰이 주장한 ‘수사 확대 저지’ 목적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어 문제가 됐던 집행관 사무원 비리 사건 수 사 과정에서도 법원이 자의적으 로 영장을 기각하거나 한 사정은 없다고 덧붙였다.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법원 직 원들이나 판사들의 증언도 이 전 법원장 무죄의 근거가 됐다. 다수 의 증인은 “피고인이 법원장으로 서 감사를 지시했을 뿐이고 수사 상황을 파악하라는 지시는 받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재판 리 전 미 해군 장관의 경우 아내와 부는 “관련자들은 필요성과 네 딸의 이름·학력감사 등 사적 자료 기획 법관의 자료를 있 냈 와 심리 분석 요청으로 자료까지 포함돼 지 피고인의 지시로 낸 것은 아닌 었다. 선원 가족들이 올린 트윗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반으로 미 함대가 어디를 향하 다만 나추적하기도 전 기획법관이 행정처 고 있는지 했다. 발딩 에 보낸“데이터 보고서는 직무상 비밀에 교수는 규모가 가히 충격 해당하는 부분이 있다고 판시했 적”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우려 다. 재판부는 “수사기관이 자 했던 것처럼 중국 공산당 어떤 체제에 료를 확보했고, 책임자가 의 서 대규모 감시가 이뤄져 어떤 왔다는 견인지는 누설되면 수사에 장애 거대한 증거가 드러난 것”이라고 를 초래할 위험이 있는 형법상 기 밀”이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도 재판부는 나 전 기획법관이 “법원 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 아니다”라 는 취지로 진술한 점을 받아들여 이 전 법원장이 나 전 기획법관 에게 지시하는 등의 공모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 고인에 대한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는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 판단을 했다. 나 전 기획관은 기소되지 않았으

므로 이런말을 행정처에 보고 딩 교수의 인용해대한 “데이터 행위 자체가 누설에 해당하는지 의 80%는 오픈 소스지만 불법 도 판단하지 판결문에 해킹한 것으로않았다고 보이는 데이터도 썼다. 있다”며 “이 자료를 통해 중국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는 길 이 어떤 기관이나 개인을 목표로 게 판단하지 설령것”이라 서부지 삼고 있는지 않았다. 알 수 있을 법 보도했다. 비리 수사와 관련한 고 이에 대해영장 쩐화사본 측 을 “우리는 보고하도록 이공개 전 법원장이 지 은 단지 데이터를 시했다 하더라도, 당시정부나 법원장의 통합했을 뿐이며 중국 군 직위에서어떠한 할 수 있는 정당한없다” 업무 부와는 연관성도 기밝혔다. 때문에 직권남용에 해당할 여 고 지는 없다고 본 것이다. 선고 이후 이 전 법원장은 “30년 넘게 일선 법원에서 치열하게 재판한 한 법 관의 훼손된 명예가 조금이나마 회복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 다. 이로써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과 관련해 기소된 사건들에 대해 4번째이자 전·현직 판사 6명이 1심 서 무죄를 받았다. 앞서 유해용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과 임성근 부장판사, 신광렬·조의연·성창호 부장판사가 각각 무죄 선고를 받 았다.

서커스도 드라이브 인 관람 18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드라이브 인(Drive-in)’ 서커스 축제 ‘서커스 카라반’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이 2018년부터 매년 5월에 진행해 오던 이 행사는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두 차례 연기 끝에 드라이브인 방식으로 이날 개막했다. 10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총 74차례, 100%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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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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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14 6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대입준비 2021년전공별대학순위

최우수공대에 공대에하비머드·캘폴리 하비머드캘폴리 최우수 CSU-SLO

US 뉴스 선정 발표

데이터분석은버클리 경영학유펜교육브라운 항공우주공학 전공 부문에 캘스 테이트 계열인 캘폴리샌루이스 오비스포 캠퍼스와 포모나 캠퍼 스가 미국 최우수 대학 2위와 3 위를 차지했다. 1위는 플로리다 주에 있는 엠브리-리들 항공대 학교-프레스코트, 4위와 5위는 공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 다. 박사과정이 포함된 대학 순 위에서는 캘텍과 스탠퍼드 대학 이 각각 3위와 5위에 올랐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지난 14일 발표한 ‘2021년 최우수 대 학 순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에 있는 대학들이 스템(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전공에 상위권을 기록했다. 전공별 순위를 보면 생체공학 의 경우 스탠퍼드 대학이 박사과

정 순위 5위에, 캘폴리샌루이스 오비스포가 비박사과정 순위 3 위에 올랐다. 화학(박사과정)은 UC버클리가 3위, 캘텍이 4위였 으며, 토목공학 박사과정은 UC 버클리가 2위로, 비박사과정엔 캘폴리샌루이스오비스포와 하 비머드대학이 각각 3위와 5위로 꼽혔다. 전기공학 박사과정은 매사추 세츠공대(MIT), UC버클리, 캘 텍, 조지아공대, 스탠퍼드 대학 이 나란히 1~5위에 올랐지만, 비 박사과정에는 캘폴리샌루이스 오비스포와 하비머드가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환경공학 박사과정은 UC 버클리와 스탠퍼드가 전국 1, 2 위로 나타났으며, 산업공학 비박 사과정은 캘폴리샌루이스오비 스포와 포모나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 순위가 매겨진 컴퓨 터학 부문의 경우 MIT와 카네 기 멜런대에 이어 스탠퍼드, UC 버클리, 캘텍이 나란히 3~5위에

올랐다. 특히 데이터 분석학과 컴퓨터시스템학은 UC버클리가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인공지능 부문의 경우 카네기 멜런, MIT, 스탠퍼드 순이다. 한편 경영학은 펜실베이니아 대학(유펜)이 1위를 기록했으 며, MIT에 이어 UC버클리가 3 위, 앤아버 미시간대학이 4위, 뉴욕대(NYU)가 5위로 꼽혔다. USC는 에모리대, 노터데임대 학,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와 공 동 12위에 올랐다. 교육학은 브라운대학이 1위,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엘론대 학이 2위, 조지아스테이트 3위, 프린스턴대와 윌리엄앤메리 대 학이 공동 4위로 나타났다. US뉴스는 매년 대학 입학률 과 졸업률, 학생당 교수 비율, 학 자금 및 연방그랜트 수혜자 비율 등 17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매기고 있다. 올해는 SAT와 ACT 점수를 반영하지 않는 대 학들도 모두 포함시켜 총 1400개 이균범기자 대학을 평가했다.

2021년 미국 최우수 대학

1

Princeton University (NJ)

사립

SAT/ACT 25th-75th 퍼센타일 1460-1570

2

Harvard University (MA)

사립

1460-1570

5%

3

Columbia University (NY)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 nology Yale University (CT)

사립

1450-1570

5%

사립

1510-1570

7%

사립

1460-1570

6%

Stanford University (CA)

사립

1440-1570

4%

University of Chicago

사립

1500-1570

6%

University of Pennsylvania

사립

1450-1560

8%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사립

1530-1560

6%

Johns Hopkins University (MD)

사립

1470-1570

10%

Northwestern University (IL)

사립

1440-1550

9%

순위

4

6 8

9

1

2

5

11

대학명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Carnegie Mellon University Stanford University University of California-Berkeley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Cornell University Georgia Institute of Tech nology Princeton University University of Illinois--Ur bana-Champaign University of Washington

순위

MA

1

PA CA

2 3

CA 4 CA NY

5

GA NJ

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 Columbia University Harvard University 13 University of California-Los Angeles University of California-San Diego University of Maryland-16 College Park University of Pennsylvania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Harvey Mudd College Johns Hopkins University Purdue University--West 20 Lafayette Rice University Yale University Brown University Duke University Northwestern University 25 University of California--Irvine University of Chicago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7

IL

8

WA

9

E

MI NY MA

10

11

CA CA MD

13

PA WI CA MD

17

IN TX CT RI NC IL CA IL CA

주 IN CA MA NY CO

United States Naval Academy MD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TX

12

대학명 Rose-Hulman Institute of Technology Harvey Mudd College Franklin W Olin College of Engineering United States Military A cademy United States Air Force A cademy

23

26

Bucknell University PA California Polytechnic State CA University--San Luis Obispo Milwaukee School of Engi WI neering Cooper Union for the Ad NY vancement of Science and Art California State Polytechnic University--Pomona United States Coast Guard Academy Embry-Riddle Aeronautical University--Prescott Lafayette College University of San Diego Valparaiso University Kettering University Rowan University San Jose State University Smith College Swarthmore College The Citadel The Military College of South Carolina California State Univer sity--Los Angeles Gonzaga University Union College (NY) James Madison University Loyola Marymount University United States Merchant Marine Academy

CA CT AZ PA CA IN MI NJ CA MA PA SC CA WA NY VA CA NY

순위 대학명 1 University of Pennsylvania 2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University of California-Berkeley 3 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 New York University 5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Carnegie Mellon University Cornell University 7 University of North Car olina--Chapel Hill University of Virginia Indiana University-11 Bloomington Emory University University of Notre Dame 12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Georgetown University Ohio State University-16 Columbus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University of Illinois--Ur bana-Champaign 19 University of Maryland-College Park University of Minnesota-Twin Cities University of Washington Arizona State University--Tempe Boston College Michigan State University 24 Texas A&M University University of Florida University of Georgia

주 PA

사립

33-35

8%

Dartmouth College (NH)

사립

1440-1560

8%

Brown University (RI)

사립

1440-1570

7%

Vanderbilt University (TN)

사립

33-35

9%

Rice University (TX)

사립

1470-1570

9%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사립

33-35

14%

18

Cornell University (NY)

사립

1400-1560

11%

19

University of Notre Dame (IN)

사립

32-35

16%

20

UCLA

공립

1280-1530

12%

21

Emory University (GA)

사립

1360-1530

16%

22

UC Berkeley

공립

1310-1530

17%

23

Georgetown University (DC)

14

16

26

28 CA MI 30

TX PA NY

34

NC VA IN GA IN CA

6%

Duke University (NC)

MA

NY

합격률

13

24 순위

종류

12

비즈니스 전공 최우수 대학

공대 전공 최우수 대학

컴퓨터 전공 최우수 대학

대학명

35

39

MO

1380-1550

14%

1340-1530

23%

USC

사립

1360-1530

11%

Carnegie Mellon University (PA)

사립

1460-1560

15%

University of Virginia

공립

1340-1520

24%

U of North Carolina--Chapel Hill

공립

27-33

23%

Wake Forest University (NC)

사립

30-33

30%

New York University

사립

1350-1530

16%

Tufts University (MA)

사립

1390-1540

15%

UC Santa Barbara

공립

1240-1490

30%

University of Florida

공립

1310-1470

37%

University of Rochester (NY)

사립

1310-1500

30%

Boston College

사립

1340-1500

27%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공립

1370-1530

21%

UC Irvine

공립

1160-1440

27%

UC San Diego

공립

1230-1490

32%

UC Davis

공립

1150-1420

39%

William & Mary (VA)

공립

1320-1510

38%

Tulane University (LA)

사립

31-33

13%

OH

Boston University

사립

1340-1510

19%

WI GA

Brandeis University (MA)

사립

1350-1520

30%

DC

41

사립

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 공립

42

IL MD MN WA AZ MA MI TX FL GA

47

49

Case Western Reserve Univ (OH)

사립

1340-1510

27%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공립

1230-1480

32%

Univ of Wisconsin--Madison

공립

27-32

54%

University of Georgia University of Illinois--UrbanaChampaign Lehigh University (PA)

공립

1240-1420

46%

공립

1220-1480

59%

사립

1280-1450

32%

Northeastern University (MA)

사립

1390-1540

18%

Pepperdine University (CA)

사립

1230-1450

32%

University of Miami (FL)

사립

1270-1440

27%

E


20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세안·샤워는 가볍게, 보습제는 많이

건강 15


16 전면광고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부동산 17

들끓는 주택시장 성급히 덤볐다간 낭패


18 레저

착륙 안하고 비행기 타고 구경만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스포츠 19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22 스포츠

2020년 9월 19일 토요일

0에서 우뚝 0에서출발 출발 김광현, 김광현0점대 0점대 짠물투로 짠물투로 우뚝 가 생기는 질환이다 김광현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지난 7일 예정됐 던 컵스전 등판은 취소됐다 올해 MLB 정규시즌은 코로나19로 인 해 팀당 60경기로 초미니 시즌으로 진행 되고 있다 자칫하면 시즌을 접을 수도 있는 위기에서 그는 다시 일어섰다 약물 치료를 받으면서 바로 캐치볼을 시작했 고 13일 만에 마운드에 돌아왔다 김광현은 건강한 모습으로 지난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등판했다 오히려 주변 사람들의 걱정이 컸다 김광현은 웃으면서 돈 워리(Dont worry)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이날 MLB에서 처음으로 7이닝을 던지면서 무 실점으로 막았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083에서 063으로 내려갔다 선발로 나 온 5경기의 평균자책점은 033이다 1913년 이후 새내기 투수로는 평균자책 점 2위(데뷔 이후 선발 5경기) 기록이다 1위는 페르난도 발렌수엘라(1981년 LA 다저스)의 020이다 김광현은 지난 2014년에도 MLB에 도 전한 적이 있다 그때는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빠른 직구에 슬라이더만 던질 수 있는 투피치 투수라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이다 이후 김광현은 커브 체인지 업 등 다양한 구종을 익혔다 다양한 공 을 섞어 던지면서 그의 주무기인 슬라이 더가 더욱 강력해졌다 올해 MLB에선 삼진을 17개 잡았는데 결정구는 대부분 슬라이더였다

MLB에 연착륙올드 루키 23년 만에 변두리 선수 첫 경험 외로움부상 딛고 선발 기회 잡아

다양한 슬라이더 송곳 제구 위력 5경기 평균자책점 033 역대 2위 우여곡절 끝에 메이저리그(MLB)에 데 뷔한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2승 1세 이브 평균자책점 063을 기록하고 있 다 24이닝 동안 자책점을 한 점도 내주 지 않는 호투를 펼치자 미국 현지에서는 올 시즌 신인왕 후보로 그의 이름을 들먹 일 정도다 9세 때 야구를 시작한 김광현은 타고 난 스타였다 그의 모교인 안산공고는 김광현의 활약 덕분에 광현공고로 불 릴 정도였다 고교를 졸업한 김광현은 2007년 SK 와이번스 사상 최고 계약금 (5억원)을 받고 프로야구에 발을 디뎠다 김광현은 당시 SK를 이끌었던 김성근 (78) 감독의 눈에 들었고 그의 지도를 받으면서 SK 왕조의 황태자로 군림했 다 2008년에는 16승4패 평균자책점 2 39를 기록하며 최우수선수(MVP)가 됐 다 SK에서 13시즌을 보내면서 한국시 리즈 우승 반지만 4개를 가져갔다 그때 마다 그는 항상 주인공이었다 나 혼자 산다 너무 외롭고 힘들다 올해 미국으로 건너간 김광현은 야구 인 생 23년 만에 처음으로 조연으로 밀려났 다 꿈의 무대로 불리는 메이저리그 (MLB) 입성에 성공했지만 그곳에서 김 광현은 무수히 많은 신인 투수 중 한 명 일뿐이었다 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그 는 하나부터 열까지 스스로 챙기고 준비 해야 했다 김광현은 다시 0에서 시작하 겠다고 다짐했다 그의 미국 생활은 시작부터 우여곡절 이 많았다 시범경기에서 시속 150㎞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뽐낸 덕분에 선발투 수 등판 가능성을 높였다 그런데 지난 3 월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스프링캠프가 중단됐다 올해 MLB 정규시즌 개막도 연기됐다 한국으로 복귀할 수도 있었지 만 그는 미국에 남아 훈련을 계속했다 김광현은 스프링캠프지 인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에 머물다 세인트루이스로 이동해 개인 훈련을 이어 갔다 주변엔 아는 이들 이 없었고 훈련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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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조성되지 않은 낯선 환경이었 다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가 족을 데려가지도 못했다 오죽 힘들었으면 스스로 소셜미디어 (SNS)를 통해 어떠한 시련이 있어도 잘 참고 견뎌낼 줄 알았 다 예상치 못한 일들에 부딪히는 건 정말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털어놓 았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낯선 땅에서 고 군분투하는 김광현을 인상 깊게 지켜봤 다 그리고는 통산 167승을 올린 베테랑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39미국)를 김광 현의 훈련 파트너로 붙여줬다 김광현 은 만약 웨인라이트가 없었다면 한국으 로 돌아갔을 것이라며 구단에 감사의 뜻 을 밝혔다 지난 7월 말 MLB 정규시즌 개막이 확정되면서 김광현의 꼬인 빅리 그 생활도 술술 풀릴 것처럼 보였다 그 러나 그는 선발투수 보직을 얻지 못하고 마무리투수 임무를 맡았다 그로선 새로 운 도전이었다 프로야구 선수가 된 뒤 김광현은 줄곧 선발투수로 뛰었다 평생 선발투수로서 몸 관리를 하고 경기 준비를 했던 김광현 이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건 쉬운 일이 아 니었다 기존의 준비 루틴을 모두 바꿔야 했다 그는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다면 선발이든 구원이든 중요치 않다고 했지 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불펜투수의 삶 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지난 7월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MLB 개막전에서 9회 마무리 투수로 나섰지만 안타 2개를 맞으면서 힘겹게 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세인트루이스 구단 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그 과정 에서 선발투수가 2명이나 빠지게 됐다 김광현은 바로 선발 투수진으로 합류했 다 그는 어렵게 얻은 기회 를 놓치지 않았다 지난달 18일 시카고 컵스전에 선

김광현을 격려하는 웨인라 이트(오른쪽) [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선발 김광현이 15일(한국시간) 밀 워키를 상대로 투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발투수로 등판한 그는 3과 3분의 2이닝 동안 1점만 내주고 역투했다 당시 얼마 나 긴장했는지 1회엔 훈련용 모자를 쓰고 마운드에 올랐을 정도였다 더구나 송진 을 담은 로진백은 마운드에 두고 더그아 웃에 들어갔다 그는 오랜만에 선발투 수로 나가는 경기라 긴장이 됐다며 쑥스 럽게 웃었다 김광현은 선발투수를 맡은 뒤 2승을 거 뒀다 그러나 또 악재가 터졌다 김광현 은 지난 5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 를 앞두고 복통을 호소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검진 결과 신장 경색(renal infarction) 진단을 받았다 신장 경색 은 신장으로 피를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

빠른 피칭 템포로 맞춰 잡는 투구 KBO리그에서 김광현은 위기에 몰리면 힘으로 타자를 누르려고 했다 그러다 보 니 투구 수가 많아지고 멘털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고민하지 않고 시원시원하게 던진다 빠른 공 속도 는 140㎞대 초반에 머물고 있지만 맞혀 잡는 투구로 피칭 템포가 한층 빨라졌다 투수 출신인 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 은 김광현의 투구 타이밍이 빠르다 보니 세인트루이스 야수들도 수비에 집중해서 어려운 타구를 잘 잡아주고 있다고 했 다 송재우 해설위원은 김광현은 제구 의 달인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 처럼 구석구석에 영리하게 던지면서 빅 리그 연착륙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신인상 수상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세 인트루이스 구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광현의 호투 소식을 전하면서 올해의 신인상?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이제까 지 한국 선수가 MLB에서 신인상을 받 은 경우는 한 명도 없다 세인트루이스 가 상승세를 타면서 김광현은 오는 30일 부터 열리는 포스트시즌에서 활약을 예 박소영 기자 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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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영화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상상이 어느 날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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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내 21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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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스 편의점 매매 $135,000+INVENTORY, 교통량 많음. 렌트비 $3,200 719-440-3865 금 최고가로 삽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출장 가능합니다) 719-570-7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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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및 약간의 한국음식 월매상 $10,000 이상, 증가 중 렌트 $1,400 (물, 쓰레기 포함) 사우스 다코다 새 맛집 917-292-9348 세탁소 팝니다. 스프링스 지역 관심있는분 연락 주세요 719-210-5121


22 업소안내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콜로라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공공공단체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광산김씨종친회 경복고등학교동창회 고려대학교교우회 긍휼의손들 대광고등학교동문회 덴버지역교역자회 덴버록키마운틴라이온즈클럽 무궁화자매회 민주평통자문위원덴버협의회 백두산한인야구동호회 상공인연합회 서울대학교동문회 세탁협회 ROTC문무회 연세대학교동문회 영월엄씨종친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동문회 재미콜로라도주체육회 재미한국학교콜로라도협의회 쥬빌리앙상블어린이합창단 코코스한인봉사단체 콜로라도간호사협회 콜로라도북향회 콜로라도사진동호회 콜로라도주연합한인회 콜로라도장로회 콜로라도주한인회 콜로라도태권도협회 콜로라도테니스협회 콜로라도킥커스축구동호회 콜로라도한인노인회 콜로라도한인리커협회 콜로라도한인재단 콜로라도한인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해병전우회 탁구동호회 한미연합회 호남향우회 화목회골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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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물리치료

303-332-3907 720-400-7372 303-523-6195 303-910-6064 720-414-5600 303-726-2367 720-260-2859 720-318-3407 720-936-4321 303-906-3861 303-946-8070 720-404-2992 303-766-6982 303-731-7306 720-220-9899 720-404-2992

골프 프로리골프아카데미(이진기) 720-277-5651

꽃집 720-220-2047

냉/난방 720-260-2859 720-579-6012 303-585-1292 303-263-7764

미주냉동&히팅 스카이냉동&히팅 쿨스냉동&히터 프로즌냉동&히터

당구장 720-900-3680

큐당구장

어덜트케어센터 넘버2홈케어 에이펙스홈케어 은혜양로보건센터 세컨드홈어덜트데이케어센터 파라다이스실버타운 한스시니어학당

720-300-1852 720-990-0276 303-750-0036 720-281-1536 303-210-2082 720-300-1852

도매/홀세일 아시안베버리지(참이슬) 오픈트레이딩(처음처럼)

303-792-3222 303-353-4537

떡집 오복떡집 다원떡집

가동빌딩 인도어플리마켓 하바나파크앤아일리프

303-369-3333 303-369-7890

위성방송

303-873-0900 303-752-1033 303-751-2567

이벤트 720-275-2452

해피홈파티

컴퓨터수리

크레딧카드기계

식당

태권도

택시

1stBank(SeanChoi숀최) 1stLoanAssociate(타미윤) 노아은행(장우식) 덴버파이낸셜(김소연) CBB은행(이승열) 유나이티드은행 이성선융자 우리아메리카은행(박수정) 태평양은행(캘빈허) 프로액티브파이낸셜(이현경) 한미은행(로라김)

303-469-5301 303-344-0752 303-450-3199 303-364-5115 303-305-9298 303-229-2499 303-756-3289 303-930-8888 303-337-5385 303-341-2875 303-930-8828

303-825-7223

큐보석

보안장비 720-583-2649 303-746-2844

리테일테크솔루션 테크맥스

보험 김경숙보험 김영훈보험 뉴욕라이프/애나임보험 박현석종합보험 션심종합보험 신동윤종합보험 올스테이트에스더리보험 유어가디언종합보험 이동석보험 이미옥종합보험 이성선,이크리스틴종합보험 이승우보험 하청수종합보험/파머스보험 해나서보험 허진옥보험

720-371-1621 303-283-0009 303-359-3103 303-369-5588 303-621-4919 303-557-4020 303-755-7099 303-353-2710 720-322-6768 303-790-1779 303-306-7555 303-870-1290 303-495-5313 303-810-5114 408-210-6972

303-875-4513 303-332-5079

다모아패션/이불 매직테일러

자동차정비/타이어 303-887-6536 303-745-0012 303-364-6270

장의사/묘지 페어마운트추모공원 호란&맥코너리장의사

병원/척추신경

그린치과(브룸필드) 데이톤치과(오로라) 똘튼타운센터패밀리치과(똘튼) 박치과 안헨리치과 오로라패밀리치과 우리치과 유니스리교정전문치과(덴버) 이계원치과 이승헌종합치과그룹 햄든종합치과

303-337-5400 720-979-5486 720-236-5424 303-955-3000 303-520-7867 303-623-8888 303-306-7555 720-474-5536 303-905-1181 303-641-7496 303-522-7789

센트럴자동차딜러(류지성) 303-845-0953 쿠니렉서스(잭정) 303-434-5313 케이디엠(KDM)오토모티브 303-993-8880

720-999-4835 303-743-8804

전기/수리 720-260-2859 303-906-3861 303-766-6982

미주전기 씨티전기(이규만) 엔도전기

제과점

병원/치과

뉴욕제과 얌얌베이커리 허니베이커리 김스바베큐 대박 돼지(KOREANBBQ) DMZpub 맛나식당 서울BBQ&스시 소공동뚝배기집 스시가츠(하바나) 스시가츠(아라파호) 스시가츠(레이크우드) 스노윌(snowl) 신라식당 신명관 신토불이김치 쌀쌀맞은치킨 우리반찬 진흥각 진흥관(웨스트민스터) PhoLE(쌀국수전문점) 퍼니플러스 포케스토리 히로뷔페

303-367-4444 720-238-9328 303-873-6800 303-955-2273 303-755-1887 303-632-7576 303-751-2840 303-368-8778 720-790-8828 720-638-0879 720-542-9902 303-338-5070 303-751-7787 303-337-6889 303-353-2680 303-974-5425 303-369-7147 303-427-4399 303-750-3007 303-745-3477 720-274-5700 303-873-9999

악기전문점 303-750-0284

스카이뮤직

안경점 303-745-5155

미미안경원

양로원 고향집 성녀안나의집 아이보리요양원

303-756-1566 303-627-2986 303-503-9544

303-453-9966 303-646-7769

오로라택시 코리아나택시

자동차판매

303-695-4760 303-341-2277 303-862-8853 720-859-9105

303-690-8000 720-900-4546

유에스태권도센터 JK united 태권도(김진혁)

올월드오토모티브 케이에스종합자동차정비 킴스오토리페어&바디

720-507-7004

303-750-9507 720-255-8838 720-487-2248

씨디에스 유나이티드머천트서비스 텍맥스

의류/수선 720-800-6011 213-760-9596 206-883-3408

메디컬스파 에스테스킨케어 제이뷰티스튜디오

720-583-2649 303-755-0911 720-487-2248

리테일테크솔루션 컴닥터911 텍맥스

스킨케어

병원/안과

손석기척추의료원 우리병원 인애통증클리닉 조은병원

720-862-8575

정토회

선물/화장품 갤러리아기프트 케이타운생활용품백화점 핫딜콜로라도쇼핑몰

303-617-7400

종교기관/기타

303-741-3131

정유미안과

종교기관/천주교 덴버성로렌스한인천주교회

융자/은행

720-475-1291

박민숙포토스튜디오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예수사랑장로교회 720-438-8248 오로라제일침례교회 303-921-1422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덴버교회 303-915-6624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락키마운틴교회 303-601-4996 포트콜린스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찬양의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하베스트드림교회 303-995-0580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휄로쉽교회 720-625-8558 홍해선교회 303-669-1001

303-564-4296 720-937-6105

디렉티비(민창환) 디렉티비(오영일)

사진

병원/성형외과 제프리김성형외과

303-751-2567 303-751-2567 303-667-2778 303-588-4718

덴버중앙일보사 주간포커스 빛과소금뉴스 콜로라도타임즈

303-503-6331 720-335-7790 303-523-4810

303-721-1670

이선미산부인과

보석 303-755-5658 303-389-7807

언론사

병원/산부인과

노래방 패밀리노래방 뮤즈노래방

720-862-8575 719-822-6484 303-204-2524 970-402-3582 720-434-7725 303-669-4664 303-808-4668 720-266-8308 303-621-4919 720-512-8523 303-903-5389 303-801-8112 303-903-0529 303-521-5420 719-963-1616 720-808-3770 720-854-8825 303-731-7306 303-968-6489 303-949-2812 303-880-1809 720-206-8303 303-332-5910 719-339-9377 303-808-4668 720-979-5486 720-810-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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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임대

303-341-2277 303-862-8853 720-859-9105 303-770-4170

우리병원 인애통증클리닉 조은병원 효통증클리닉

써니꽃집

강종원부동산 고명혜부동산 김어빙부동산 김정미부동산 로렌박부동산 박성재부동산 박정희부동산 사이먼김부동산 션심부동산 써니박부동산 신양수부동산 안드라스윤부동산 앤디박부동산 오금석부동산 이엘리자벳부동산 세븐스타부동산(도우미조남순) 장보호랜드마크부동산 쟌공부동산 제니퍼서부동산 제이킴부동산 최원호부동산 최준경부동산 캘리킴부동산 캘리부동산(스프링스) 콜로라도부동산 타미윤부동산 헬렌부동산

병원

건강식품

건우종합건축 거터전문업체 공간디자인건축 덴버루핑&거터 덴버한인건축협회 마이다스핸디맨서비스 미주건설 쌍둥이건축 시티디자인건축(김경) 씨티건축(이규만) HK건축 에이플러스디자인건축 엔도건축 탑종합건축회사 포레스트마루 프로핸디맨

그레이스요양원 세컨드홈어덜트케어센터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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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관/기독교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김한희세계선교센터 뉴라이프선교교회 덴버동산침례교회 덴버사랑의교회 덴버소망교회 덴버수정성결교회 덴버연합감리교회 덴버영락교회 덴버에덴교회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제자교회 덴버주원교회 덴버중앙장로교회 덴버한인교회 덴버한인장로교회 덴버할렐루야교회 둘로스장로교회 러브랜드한인교회 로고스교회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믿음장로교회 벧엘교회 볼더아름다운교회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 삼성장로교회 새문교회 생명나무교회 선교방송다리 세계선교교회 순복음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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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팅 720-414-5600 303-877-3344 720-434-4230

덴버페인팅 스카이라인페인팅 YJ페인팅

학교/학원 강정화아트스튜디오 720-448-4615 굿모닝학원 720-336-8138 뉴라이프실버대학 720-218-8228 뉴라이프한국학교 720-296-4518 뉴아메리카칼리지 303-894-3195 덴버제자한국학교 720-234-8923 돌체음악아키데미 720-819-6988 멘토스학원 720-232-3185 비티엠영어스쿨 720-933-8014 백지원피아노레슨 850-321-9273 새문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한국학교 720-320-2204 세실김피아노학원 720-308-2185 센트럴덴버랭귀지스쿨 303-399-1967 스카이뮤직스테이션 303-750-0284 스프링인터내셔널랭귀지센터 303-797-0100 아스펜아카데미 303-346-3500 눈높이 720-387-8250 엑셀러닝센터 303-627-0130 예다움종합음악학원 720-207-1945 오로라커뮤니티칼리지 303-360-4700 오로라커뮤니티랭귀지센터 303-340-7079 유영인영어교실 720-935-4049 조이스미술학원 720-216-7181 콜로라도통합한국학교 720-538-6064 퀼트공예방 720-588-6589 포트콜린스한국학교 970-266-8707 프로리골프아카데미 720-277-5651 한인기독교회한국학교 720-771-6494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예스클래스 303-800-2108

한의원 보령한의원 303-755-1516 콜로라도김한의원 303-882-8867 효병원 303-770-4170 양한의원 303-758-1078 원한의원 303-210-5717

회계사 김강혁박명열합동공인회계사 303-337-7078 303-632-7589 K2(김진국)CPA 김권태CPA 303-337-7724 박준상CPA 720-215-1884 공상현세무사 303-731-7306 유태길CPA 303-338-0269 윤찬기CPA 303-755-1124 이경준CPA 303-337-0442 이승우CPA 720-592-0651 쟌공연방세무사 303-731-7306 지철공인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CPA 303-337-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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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기획

2020년 9월 22일 화요일

23 2

시작부터 지금까지

2020년은‘코로나의 2020년은 코로나의 해’ 해 지구촌 대유행 전염병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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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사망자 약 20%가 미국 백신 개발해도 내년 말까지 계속 세상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COVID-19, 이하 코로나19) 전과 후로 나뉜다. 세 계보건기구(WHO)는 지구인 전체를 떨게 하는 코로나19가 쉬 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 했다. 지난 8월31일 세계보건기 구는 코로나19 창궐 후 네 번째 긴급위원회를 소집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 여수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세계 대유행은 100년에 한 번 나 올 보건 위기”라며 “전염병 대유 행 영향이 수십 년 동안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라 는 바이러스와 살아가는 법을 배 워야 하는 현실이 닥쳤다.  코로나19 대유행 WHO는 코로나19 창궐 이후 6개월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 사태(PHEIC)를 선포한 상태 다. 9월15일 기준 지구인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2943.4만 명, 누적 사망자는 93.2만 명으로 집 계됐다. 2020년 한 해 동안 지구 인 100만 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돼 세상을 떠날 위기에 처했다. 지구상 모든 나라가 코로나19 전 염병 확산방지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자연의 섭리는 거스르지 못하는 모습이다.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 중 미국 거주자가 가장 많다. 코로 나19는 미국 전역을 휩쓸고 있 다. 미국 누적 확진자는 675만 명 (전체 23%), 누적 사망자는 19 만9000명(전체 21%)이나 된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최신호(9 월21일자) 표지에 ‘20만’이라는 숫자를 강조했다. 그 아래에는 대문자로 ‘미국의 실패(AN ⎵ಽӹ ᦩᱥ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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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창궐 시기별 주요 일지 일시

국가 주요 내용 세계보건기구(WHO) 중국 우한에서 정체불명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처음 접수 후 공식 보고

2019년 12월 31일 1월 20일

한국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1일

미국 코로나19 첫 확진자 워싱턴주에서 보고 중국 다녀온 시애틀 거주 30대 남성

23일

중국

중국 정부 코로나19 발원지 후베이성 우한 봉쇄 중국 다른 지역도 1월 29 일부터 봉쇄

28일

미국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코로나19는 대통령 재임 중 직 면하는 최대 국가 안보 위협이 될 것 경고 WHO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 전염병에 대해 최고 수 준의 경보

30일 31일

영국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월 11일

WHO 코로나19에 COVID-19라는 명칭 공식화

18일

한국 종교단체 신천지 관련 환진자 발생 이후 4월 1일까지 누적 확진자 1만 명 급증

19일

한국 청도대남병원 첫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26일

미국 코로나19 첫 사망자 워싱턴주에서 발생 29일에도 1명 추가 사망 WHO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선포 늑장 대응이라는 비난 여 론 미국 유럽발 입국자 통제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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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관련 국가비상사태 선포

17일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미 전역 발생 시작

19일

미국

22일

미국 뉴욕주 비필수 사업장 대상 재택근무 등 자택대피(봉쇄) 행정명령

24일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만 명

24일

일본 일본 정부-국제올림픽위원회(IOC) 도쿄올림픽 1년 연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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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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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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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인지 중요 코로나19는 ‘SARS-CoV-2’ 감염에 의한 호흡기 증후군이다. 현재까지 침방울(비말), 접촉을 통해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잠복기는 1~14일로 바이러스 감 염 72시간 뒤부터 증상이 나타난 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 를 접촉하거나 감염이 의심되면 72시간 이상~2주 자가격리를 해 야 한다고 강조한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주요 감염증상 은 ‘발열, 기침, 인후통, 구토, 설 사, 미각 또는 후각 상실, 콧물, 피로’ 등이다. 특히 호흡곤란 및 폐렴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응 급실을 가는 것이 좋다. WHO 기준 치명률은 약 3.4%. 65세 이 상 시니어,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 증이나 사망을 초래한다. 최근 USC 연구진은 확진자 데이터를 토대로 코로나19 증상 발현 순서가 발열 기침 인후 통·두통·근육통 메스꺼움이 나 구토 설사로 일정하다고 발 표했다.

연방 정부-의회 코로나19 경기부양법안 2조 달러 부양책 발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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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한국 한국에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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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미국 코로나19로 인한 3월 중순 이후 실업급여 신청자 10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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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만 명

7일

미국

20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 이민 일시중단 명령

22일

미국

23일

미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5만 명 28일 코로나 누적 확진자 100만 명

5월 1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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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FAILURE)’라 고 적었다.

캘리포니아주 주 정부 처음 자택대피(Stay at Home) 행정명령 -LA 시 와 카운티도 자택대피(Safer at Home) 행정명령

 예방이 최선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등 여러 나라 제약사는 코로나19 백 신 개발에 한창이다. 백신개발 최종 단계로 여겨지는 3상 임상 시험은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 라제네카’가 진행 중이다. 앤서 니 파우치 국립보건원(NIH) 산 하 앨러지·전염병 연구소장은 11일 MSNBC 인터뷰에서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백신이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백신 개발은 전염병 대유행 끝 을 의미하지 않는다. 파우치 소 장은 “인구의 다수가 백신을 접 종하고 보호받을 때, 그것은 2021년 말은 되어야 할 것 같다” 며 “만약 코로나19 이전의 정상 적인 생활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면 2021년 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 난 10일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인 성인 중 지 난 2주 사이에 식당에서 식사한 적 있다고 밝힌 사람이 두 배 많 았다. 파우치 소장은 지역사회 전파 를 가능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재 기자

20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5만2546명 사망자 1만 389명 10일 코로나 누 적 확진자 50만 명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라라 보건당국 지난 2월 6일과 17일 자택에서 숨진 2명 부검 결과 모두 코로나19 감염 확인 발표 연방 식품의약국(FDA) 길리어드 제약사의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 렘데 시비르 코로나19 치료 사용 긴급승인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00만 명 누적 사망자 32만 명

27일

미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10만 명

6월 10일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00만 명

28일

캘리포니아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LA 등 요주의 카운티 술집 식당 등 미국 영업중단 다시 명령 -가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1만3045명 뉴욕 41 만6562명

28일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600만 명 누적 사망자 50만 명

7월 8일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00만 명

23일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00만5414명 누적 사망자 14만3820명

28일

미국 제약사 모더나 코로나19 임상시험 최종관문 3상 시작

29일

미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15만62명(전 세계 사망자 227%)

31일

미국

8월 9일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00만 명 누적 사망자 16만5465명

24일

중국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코로나19 재확산 주춤 경제활동 정상화 4단계 기준 발표

31일

WHO 코로나19 긴급위원회 네 번째 소집 100년에 한 번 나올 보건 위기

3~7월 실업급여 신청자 총 3000만 명 - 케빈 해싯 백악관 경제 선임보 좌관 2차 세계대전 이후 일자리 시장에 대한 가장 큰 부정적 충격 홍콩대 연구진 코로나19 완치자 세계 첫 재감염 사례라며 공개 -코로나 19 재감염 사례는 이탈리아 인도 등에서도 여러 차례 보고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600만2615명 누적 사망자 18만3203명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525만4000여명 누적 사망자 84만7000여 명

31일

미국

9월 1일

한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만 명 누적 사망자 324명 기록

8일

시진핑 국가주석-코로나19와 전쟁에서 중국이 중대하고 전략적인 성과를 중국 거뒀다고 자평 사실상 코로나19 종식 선언 -3월 초부터 일일 신규확진 자 100명 이하 9월 7일 12명

10일

미국 뉴욕주 9월 30일부터 식당의 실내식사 가능 발표 3월 셧다운 이후 첫 변화

10일

UCLA-워싱턴대 연구진 12월 1~2월 29일 UCLA 병원 외래환자 1000 미국 만 건 분석 결과 기침 진료환자 이전 5년 평균보다 50% 넘게 증가 발표 지난해 말 미국에서 코로나19 발병 가능성 제기

10일

미국 뉴욕주 9월 30일부터 식당의 실내 식사 가능 발표

11일

미국 코로나19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4만 여 명 사망자 1000여 명

15일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9434만 명(누적 사망자 932만 명) 미국 675만 명(누적 사망자 19만9000명) 정리=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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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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