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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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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오로라시·민주평통 한복의 날 제정 및 선포 기념식 K-Food 전시, 가야금 및 태평무 공연도 함께해

오로라시가 지난 10월 21일, 한복의 날을 제정 선포하는 기념식에 참석한 평통위원 및 관계자들.

서울바베큐&핫팟에서 행사를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50인분 비빔밥.

오로라시가 미국에서는 세번째 로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제 정하면서 오로라 시청에서 제 정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 오 로라시가 한복의 날을 제정하게 된 데는 공공외교 차원에서 민 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 의회(회장 국승구)가 꾸준하게 오로라 시의회에 건의를 해온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도 정광용 부총영사, 윤홍선 문 화영사, 이종미 실무관 등 3명 이 파견되어 대한민국 정부와 콜로라도 주 한인들을 대표해 선언문을 공동 수여했다. 오로 라시는 지난 10월 11일에 시의회 에서 선언문을 채택했으며, 이 번에 이를 선포하는 행사를 21 일에 실시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한복의 날은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와 클 로스터시에 이어 이번에 오로라 시까지 총 3개 미국 도시가 제 정, 선포했다. 또 주들 가운데는 2개 도시가 한복의 날을 선포한 데 힘입어 뉴저지 주의회가 50

로 선포하는 바이다"라는 내용 의 선포문을 낭독 후 이를 전달 했다. 이후 오로라 시청 로비는 다양 한 전통 한복의 패션쇼,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한국음식으 로 즐기는 식사, 가야금 및 한영 숙류 태평무 공연, 한반도 통일 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 한반도 지도에 붙이기 등이 이어졌다 윤홍선 문화영사는 “이번 행 사에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은 K-푸드 행사를 주관하게 됐 다. 총영사관은 지난 2017년부 터 한국 문화행사를 주관해오 고 있는데, 캘리포니아 뿐만 아 니라 다른 관할 지역까지 행사 를 확장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10월 7일에는 유타에서 K-팝 행사를 했고, 이번에 콜로라도 에서는 한복의 날 행사에 맞추 어 K-푸드 행사를 열게 되었다. 앞으로도 테마를 다양하게 해 서 예산이 허락하는 한 꾸준하 게 행사를 개최해나갈 예정이 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 혔다.

개주 중에서 최초로 한복의 날 을 기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 다. 한복의 날인 21일에 오로라 시 청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주 샌 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한복의 날 제정, 선포 기념식에 맞추어 K-푸드 전시관을 통해 비빔밥, 불고기, 각종 떡, 약과, 다식, 김 치, 잡채, 식혜 등 다양한 한식 들을 선보였고, 50명분의 비빔 밥을 함께 만드는 행사도 열었 다. 특히 오복떡집에서 준비한 한국의 대표 떡인 송편과 약과 유과 등은 참석자들에게 인기 를 끌었다. 이날 오로라 시청 1층 대회의 장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마이 크 코프만 시장이 직접 왕의 옷 을 입고 한복의 날 선포를 했으 며, 시의원으로는 후안 마카노, 알리슨 쿰스, 데이브 그루버 등 3명, 프리실라 란 콜로라도 공화 당 부의장도 참석했으며, 잔 히 큰루퍼 주 상원의원과 제이슨 크로우 주 하원의원은 영상으 로 축하 메시지를 전해왔다.

국승구 회장은 “오늘은 대한 민국 정부가 지정한 제25주년 한복의 날이다. 오로라시가 이 를 기념해 한복의 날을 제정한 것은 매우 뜻깊고도 기쁜 일이 다. 한복의 날 제정을 도운 오로 라시의회 의원들과 마이크 코프 만 시장, 한식 행사를 준비해주 신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게 도 콜로라도 한인들을 대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 다.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은 정광용 부총영사와 국승구 민 주평통 회장에게 “오로라시는 전세계로부터 온 다양한 사람 들로 구성된 국제적인 커뮤니티 이며, 오로라시에서 한인들은 우리 커뮤니티를 자부심과 문 화유산으로 더 다양하고 풍부 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1996년 10월 21일에 한국정부가 한복 의 날을 선포한 이후 올해로 25 년째를 맞은 한복은 한국의 전 통적인 의상이다. 이에 따라 나, 오로라 시장 마이크 코프만은 2021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

정광용 부총영사는 “이번 행 사를 위해 기꺼이 오로라 시청 에서 장소를 제공해주신 오로 라 시 측에도 깊은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행사에서는 콜로라 도 한인 요식업협회 회장인 서 울바베큐 이종욱 대표가 직접 나와 50인분의 비빔밥 퍼포먼 스를 준비했고, 비빔밥의 가운 데에는 당근과 시금치로 태극문 양을 정성스레 만들어 대한민 국의 대표 음식이라는 상징성을 더했다.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은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비빔 밥은 처음 봤다. 보기에도 너무 예쁘고 정성이 많이 들어간 것 같아 비비기에 아까울 정도였 다”며 주걱으로 비빔밥을 비비 고 난 뒤의 소감을 전했다. 이종 욱 요식업회 회장은“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 쁘다. 앞으로도 한식을 알리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하린 기자


2 콜로라도

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덴버 공항 이용 승객수 전세계 3위 ACI 2021년 상반기 통계 … 3개 항공사 미국내 연결 허브 영향

지난 주말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는 덴버국제공항 내의 모습. 덴버 국제공항(Denver International Airport)이 올 해 상 반기 전세계에 서 가 장 붐비는 공항 순 위 3 위에 올 라 주목되고 있다. ‘국제공항 협의회’(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ACI)의 통계자 료를 토태로 덴버공항이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 1월과 6월 사이에 덴버공항의 이·착륙 승 객수는 2,470만명을 기록, 전세 계 주요 공항 가운데 3번째로 많 았다. 이 기간 동안 이용객수가

많았던 공항 1, 2위는 애틀랜타 와 댈러스-포트워스 공항이었 으며 4위와 5위는 중국 공항들 이 차지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 덴버 공항은 전세계에서 16번째로 붐 비는 공항이었고 미국내에서는 5위를 기록했었다. 그러나 덴버 공항은 올해들어 이용승객수가 다른 어떤 공항보다 급반등했 다. 덴버공항측은 그 이유로 덴 버공항이 3개 항공사의 미국내 연결 허브로서의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들어 항공 여행객수가 회 복되고는 있지만 아직도 많은 국 가들이 코로나19 여파로 항공여 행을 제한하고 있어 항공여행객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 는 국제 비즈니스 여행객은 크 게 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덴버공항의 이용객 급증세는 그러나 여행객들에게는 고통을 안겨 주고 있다. 터미널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다 가족과 레 저 여행객이 많아 탑승수속, 보

안검색, 수하물을 찾는데 많은 시간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 다. 또한 주말의 경우 붐비는 승 객들은 덴버공항의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또다른 불편을 겪고 있다. 덴버공항은 최근 대형 ‘파 이크스 피크’(Pikes Peak) 셔틀 주차장까지 일시적으로 재오픈 했지만 셔틀버스 운전자를 충분 히 채용하지 못해 실질적인 도움 이 되지 못하고 있다. 덴버공항을 선호하는 항공 여 행의 역학은 세계 공항 순위를 재편했다. 지금까지 국제 항공 여행의 허브로 자리매김했던 해 변에 위치한 대형 공항들은 여 전히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 으며 유럽의 주요 공항은 톱 10 위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이 번 순위에서 시카고 오헤어공항 은 6위, 샬롯 공항은 8위에 이름 을 올려 미국내 공항들이 톱 10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ACI 는 2020년 덴버공항의 연간 총 승객수가 3,370만명으로 1996년 이후 가장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여객 수송 측면에서는 전세계 8 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코로나 19 대유행이 발생하기전인 2019

년의 경우 덴버공항의 이용객수 는 기록적인 6,900만명에 달했 었다. 한편, 이처럼 이용객수가 크 게 늘어나자 덴버공항측은 연 방교통안전국(TSA)의 프리체 크(PreCheck) 또는 다른 긴급 검색 패스가 없는 승객들은 공 항내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충 분한 시간을 가지려면 ‘출발 시 간’(departure times)이 아닌 항공기 ‘탑승 시간’(boarding times) 최소 2시간 전에 도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덴버공항은 현재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대기 시간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연 방교통안전청(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은 ‘MyTSA’ 전화 앱을 통해 각 공 항의 대기 시간을 추정해 알려 주고 있다. 이 앱에 따르면 덴버 공항의 가장 바쁜 시간(대기 시 간이 1시간 또는 그 이상인 경 우)은 월요일, 목요일, 금요일 아 침이다. 또한 일요일에는 대기 시간이 오전 중반부터 이른 오 후까지 급증하고 초저녁에 다시 급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은혜 기자

세계가 인정하는 콜로라도 스키장 소개 -비버 크릭

브레큰리지 근처에 위치해 있다. 예쁜 레스토랑이 많은 아기자기 한 타운으로 여러 스키 매거진 의 표지를 장식한 비버 크릭은

스타일과 운치로 유명한 스키 리조트이다. 작고 친절한 비버 크릭 타운에 서는 끊임없이 겨울 이벤트가

열리고 스키 뿐만 아니라 음식 과 럭셔리 캐빈으로 스키어들 을 감동시킨다. 베일과 가까이 위치해 있는 비 버 크릭의 눈(Snow)의 질은 세 계 정상급이다. 눈이 많이 오는 것 이외에도 비버 크릭 눈의 질 이 좋다고 평판이 난 이유는 하 루 20시간 동안 계속되는 눈 관 리 시스템 때문이다. 대개 붐비는 스키 리조트면 있 을 법한 딱딱한 눈뿌리에 넘어 질 걱정도 덜 든다. 거의 매일마 다 비버 크릭의 52개의 장비는 10시간마다 돌아가며 11,000 피 트 높이에서부터 눈 관리 작업 에 들어간다. 이 결과로 매일마 다 776에이커가 새 단장을 하고

시즌마다 10,600 에이커가 눈 관 리를 받는다. 비버 크릭에는 아이들을 위 한 이벤트도 많다. 한 저명한 스키 메거진에“Kids Friendly Resort (아이들을 위한 리조 트)”라고 게재되었을 만큼 아이 들이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비 버 크릭에는 가족 단위의 스키 어들이 많다. 처음 방문객을 위한 Welcome Tour는 비버 크릭을 먼저 경험 해 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매일 아침 10시에 열리는 2시간 짜리 투어이다. 비교적 한가한 분위기와 친절한 타운에서 자 주 열리는 이벤트를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것도 좋은 아이디

어일 것이다. 비버 크릭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한가지는 와인과 레스 토랑이다. 스키 리조트를 즐기 기 보다는 고급 레스토랑을 즐 기기 위해 비버 크릭을 방문하 는 사람이 있을 만큼 비버 크릭 의 레스토랑과 와인 바는 평판 이 자자하다. 특히 유명한 비버 크릭 와인은 미식가들이 이 곳 을 찾는 이유의 큰 비중을 차지 한다. ● 스키장 정보 안내 비버 크릭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beavercreek. snow.com/home/와 (866) 3953185 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간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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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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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콜로라도 주민투표 카운티별 안건 덴버 메트로 지역, 각종 발의안 분석

11월 2일에 실시되는 2021년 콜 로라도 주민투표는 3개의 주 전체 발의안 외에 각 카운티별 로, 도시별로도 다른 발의안들 이 주민들의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한인들이 많이 거주 하는 덴버 메트로 지역의 발의 안들을 분석해서 정리했다. <아담스 카운티> ◆ 투표 이슈 5A, 교육 재정 확충을 위한 재산세 인상 : 아 담스 카운티 학군의 재산세를 2022년까지 1600만달러 인상 함으로써, 교육재정 확충에 사 용한다. ◆ 투표 이슈 5B, 학교 시설 건 설 및 자본 개선 채권법안 : 아 담스 카운티 학군의 시설 건설, 인수 및 자본 개선을 위해 5억 1500만달러의 채권을 발행하

도록 승인한다. <아라파호 카운티> ◆ 투표 이슈 1A, 공원, 산책 로 판매세 연장 법안 : 현재 아 라파호 카운티의 판매 및 사용 0.0025%를 영구화해 이 수입 을 공원 및 야생동물 구역, 산 책로, 지역 농장 및 수자원 보 존 프로젝트를 유지하는데 사 용한다. ◆ 투표 이슈 6A, 아라파호 공 원 및 레크리에이션 구역 : 세 금을 인상하거나 새로 만들지 않고 아라파호 공원 및 레크리 에이션 구역이 종전에 승인되 었던 세금을 연장해서 이를 노 인들과 가족들을 위한 레크리 에이션 프로그램, 산책로 추가, 새 공원 건설 등에 사용하도록 한다. <덴버 카운티> ◆ 조례발의안 300, 전염병 연 구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 리화나 판매세 인상 : 전염병 연구, 대비 및 복구 자금을 지 원하기 위해 덴버의 소매 마 리화나 판매세(2 021년 현재 1.5%)를 매년 7백만달러씩 인 상한다

◆ 조례발의안 301, 도시 공원 부지의 상업 혹은 주택지 개발 을 위한 유권자의 승인 요구 : 도시 공원부지 또는 보존지역 에 있는 토지의 상업 혹은 주택 지 개발에 대해 유권자의 승인 을 요구한다. ◆ 조례발의안 302, 보존 지역 권의 정의 변경 : “보존 지역 권”의 정의를 수정해, 보전 부 서의 승인과 소득세 공제 증명 서를 받은 곳, 도시 공원 부지 에 주택지 및 상업건설에 대한 유권자의 승인이 필요한 곳에 만 적용되도록 한다. ◆ 조례 발의안 303, 무단캠핑 을 단속하고, 공유지에 캠핑장 소 4개를 만들도록 승인 : 노숙 자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부동 산 소유자의 서면 허가 없이 사 유지에서 캠핑을 금지하고 시 에서 무단캠핑을 단속하도록 요구하며, 시가 조명, 수도 및 화장실이 있는 공유지에 최대 4개의 캠핑장소를 승인하도록 허용한다. ◆ 조례 발의안 304, 덴버의 판 매세 및 사용세율을 4.5%로 제 한 : 덴버의 판매세 및 사용세

율을 4.81%에서 4.5%로 낮추 도록 한다. ◆ 관련질문 2A, 덴버 시설 시 스템 채권 법안 : 덴버 식물원, 덴버 자연과학박물관, 덴버 동 물원 같은 시설들을 수리, 개선 및 추가하기 위해 덴버가 1억 404만달러의 채권을 발행하도 록 승인한다. ◆ 관련질문 2B, 덴버 주택 및 쉼터 시스템 채권 법안 : 덴버 의 주택 및 쉼터 시스템의 수 리, 개선 및 추가를 위해 3,860 만달러의 채권을 발행하도록 승인한다. ◆ 관련질문 2C, 덴버 교통 및 이동 시스템 채권 법안 : 덴버 의 교통 및 이동 시스템에 대 한 수리, 개선 및 추가를 위해 6,332만달러의 채권을 발행하 도록 승인한다. ◆ 관련질문 2D, 공원 및 레크 리에이션 시스템 채권 법안 : 덴버가 덴버 공원 및 레크리에 이션 시스템의 수리, 개선 및 추가 를 위해 5,407만 달러의 채권을 발행하도록 승인한다. ◆ 관련질문 2E, 국립 웨스턴 캠퍼스 시설 시스템 채권 법안

: 덴버가 국립 웨스턴 캠퍼스 시설 시스템에 대한 수리, 개 선 및 추가(콘서트 및 스포츠 행사를 위한 새로운 다목적 경 기장 등)를 위해 1억9천만달러 의 채권을 발행하도록 승인한 다. ◆ 관련질문 2F, 그룹 생활 조 례 헌장 수정안 폐지 : 주거 요 양 시설, 교정 시설의 위치와 혈연관계가 아닌 성인들이 한 집에서 함께 살 수 있는 수 등 을 제한하는 그룹 생활 조례의 폐지를 지지한다. ◆ 관련질문 2G, 시민감시위원 회가 독립모니터링 차터를 지 정하도록 수정 : 덴버 경찰 및 쉐리프국에 대한 징계 수사의 책임이 있는 독립모니터링 사 무실을 덴버 시장이 아닌 시민 감시위원회가 지정하도록 수정 한다. ◆ 관련질문 2H, 홀수년의 덴 버 선거날짜를 5월에서 4월로 변경 : 덴버시 및 카운티의 홀 수 연도 선거 날짜를 5월 첫째 화요일에서 4월 첫째 화요일로 변경하는 것을 지지한다. 이하린 기자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한국방문시 필요한 격리면제서 영사관 웹사이트 통해 신청

개 · 고양이 백신 클리닉 오픈 오로라 애니멀 쉘터

반 고흐 전시회 덴버에서 개최 2022년 2월6일까지, 현재 예매중

입시학원 리빙스톤 학부모 줌 세미나 연다

overseas.mofa.go.kr

11월 6일, 접종비 15달러

3900 Elati St. Denver

11월12일 금요일 오후 6시

“반고흐에 둘러싸이다(Immersive van Gogh)” 전시회가 덴버에서 열린다. 오는 9월30일부터 2월6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 회는 초고화질로 촬영된 반 고흐의 작품 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우는 형식이다. 전 시회 장소는 3900 Elati St. Denver이며, 티켓 예매는 immersivevangogh.com으 로 하면 된다.

버지니아 소재한 입시 전문학원인 리빙 스톤 학원(원장 김아란)은 '코비드19 후, 성공적인 학교 생활과 대학입시'라는 주 제로 학부모 온라인 세미나를 11월12일 금요일 오후 6시에 연다. 예약자에 한해 줌 링크를 받아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703.517.8400으로 하면 된다.

미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이 한국방 문시 2주간의 자가격리를 면제받기 위해 발급받는 격리면제서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을 통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총 영사관 웹사이트(overseas.mofa.go.kr) 를 통해 다운받고, 영사민원24 웹사이트 (consul.mofa.go.kr)에 접속해서 신청하 면 된다.

오로라 애니멀 쉘터에서 11월6일에 개와 고양이의 백신 클리닉을 연다. 접종 백신은 레이비·보다텔라·디스템 퍼이며 각각 15달러이다. 마이크로 칩은 10달러이다. 쉘터 주소는 15750 E. 32nd Ave. Aurora, CO 80011이며, 예약(필수) 은 auroragov pet vaccine을 쳐서 들어 가면 된다.

광고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E-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저작권자 중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행인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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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지진 땐 마비’ 가주 대규모 대규모교인 지진 땐‘통신 통신공동의회 마비 나성영락교회 자격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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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 차량 도난에서 계속

LA시 주차단속 비용 마이클 무어 LAPD 국장은 지난 달 말 68세 여성이 신호위반 티켓 수입보다 많다차

프리웨이 쓰레기 주우면

량이 치여 숨졌는데, 이 차량은 사건 이틀 전 글렌데일에서 2년발생 적자 1억2100만 달러 도난당한 차량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주차 “차량 도난의얻는 결과는 LA시가 티켓으로 세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수보다 주차 단속 비용이 더 많 LA시 대부 이무어 드는국장은 것으로그래도 나타났다. 분의 도난 차량이 수일 내로 지난 18일 통계분석 매체회수 ‘크 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로스타운’은 LA시 회계감사실 그는 LA시에서 도난된 차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LA시가 이 해외나 불법 업소에 팔리는 지 경 주차 단속으로 얻는 수입이 우가 절도범이 이동 난 5년적고, 동안 주로 매년 적자였다고 밝 수단으로 사용하거나 차량 부품 혔다. 일부를 정도라고 전했다. 지난 떼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무어 국장은 “대다수의 LA시가 5년간 발행된 주차경우 티 가 3~5일 내로 차를 찾을 수있 켓으로 얻은 수입은 6억1700만 다”며 “일부는 차량이 도난된 곳 달러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주 에서 멀리 떨어지지 차 단속을 위한 장비,않은 급여이웃 등 동네에서 차량을 발견하기도 한 에 드는 비용은 8억900만 달러 다”고 로, 총말했다. 1억9200만 달러가 적자 또한 였다. 이날 무어 국장은 경범의 경우 보석금 풀어주는 LA 주차 단속 없이 비용이 주차 티켓 카운티의 ‘제로-베일 정책이 이 수입을 압도적으로 능가한 시점 같은 범죄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은 2020년 팬데믹부터다. 지적하기도 했다. 당시 주차 티켓 수입은 1억

CDC 면역력 완벽하게 회복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인해 LA지 프리웨이 주변에 널브러진 쓰레 역 초중고생들의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기 줍기에 나서면학업 최대성취도가 250달러 자문위원회가 21일 연방 식품의 전체적으로 하향 곡선을 보이고 있 를 받을 수 있다. 약국(FDA)의 20일 결정에 이어 는최근 것이캘리포니아 확인됐다고교통국(Cal LA타임스가 서 모더나·얀센 코로나19 백신에 21일 보도했다. trans)은 ‘클린 캘리포니아 파일 대한 부스터샷 접종을 만장일치 신문에 따르면, 최근 California 수개월간 교 럿 프로그램(Clean 로 권고했다. 이에 따르면 얀센 시행하고 pilot관계자들은 program)’을 육구 코로나 확산과있 이 백신의 경우 접종 2개월이 경과 다고 밝혔다. 이 파일럿 프로그 에 따른 학교 폐쇄 조치와관련해 한 18세 이상 접종자 전원에 대해 램은 일부학업성취도에 카운티를 대상으로 프 학생들의 대한 우려 부스터샷 접종이 승인됐다. 리웨이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자 의 목소리가 높았는데 실제로 타임 모더나의 경우는 화이자 백신 원봉사자 또는 단체에 최고 250 스가 분석한 결과, LA지역 학생들 과 동일하게 접종 6개월이 경과 달러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의 평가 크게 떨어지고 주요 한가주 65세점수가 이상 고령층, 50~65세 교통국은 지난 7월부터 학습 영역에서요양원 수준 미달이었다. 기저질환자, 거주자에 참 대 600명 이상이 이 프로그램에 특히 흑인, 라틴계, 기타 취약한 해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했다. 여했고, 수거한 쓰레기만 2500 또한 18~49세 기저질환자와 고 계층의 어린이들이 큰 타격을 받 톤에 달한다고 전했다. 위험 환경에 노출된 직업 았다. 전체적으로 흑인 및 종사자 라틴계 다만 파일럿 프로그램은 요 의 경우는 담당의사와 상의해 부 학생과 백인 및 아시안 학생간의 로  새크라멘토  시에라  엘도 스터샷 접종을 결정할 수 있다고 성적격차가 최대 21%포인트까지 라도  임페리얼 샌디에이고 등 권고했다. 13개 카운티에서만 시행하고 있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자문위는 당초 최초 다. 가주 교통국은 프로그램 효 초등학교 읽기 점수는 전체적으 접종 백신과 동일한 부스터샷 접 과를 검토한 뒤 가주 전역으로 로 7%포인트 하락한 반면, 흑인과 종을 권고했던 데서, 면역력 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라틴계 학생과 백인과 아시안 학생 클린 캘리포니아 파일럿 프로그 간의 격차는 26% 포인트 이상으로 램 신청은 웹사이트(CleanCA. 벌어졌다. 또 20만명이상의 학생이 com)로 하면 된다. 수학 및 읽기에서 학년 수준의 목 가주 교통국은 프리웨이 주변 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줍기에 참여하는 개인 팬데믹 이전에 A,날짜, B, C를 받았던 이나 단체에는 장소, 쓰 학생들이 D로 표시된 성적표를 받 레기 수거량, 자원봉사자 참여 기 시작하면서 성적이사진증빙을 떨어졌다. 숫자, 일한 시간, LA통합교육구의 학생 18만명 김형재 기자 요구한다.

1400만여 달러였지만, 단속 비 용에 1억7900만여 달러가 투입  1면 LACMA 기증에서 계속 돼 6500만여 달러가 적자였다. LACMA 동양국 국장인 스테판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리틀 큐레이터는 본지와의 인터 이로 인한 적자만 1억2100만 달 뷰에서 “체스터 장 가족의 대규모 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증 소식은 LACMA 뿐만 티켓 아니 매체는 수년 동안 주차 라 남가주에 아주 거대한 수입은 감소시키고 단속선물”이 비용은 라며 “남가주의 한인 후손들뿐만 증가시키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작 아니라 남가주 주민과 전 세계에 용했다고 분석했다. 서그중 방문하는 한국의 하나는관람객들이 주차 단속 인력의 찬란한 문화를 배울 기회가 역할이 확대됐다는 것이다. 될 것 을콜린 자신한다”고 스위니 강조했다. LA교통국 공보 LACMA는 체스터 장 가족의 실장은 “지난 10년간 주차 티켓 기증품을 정리해 책으로 출판한 으로 인한 수입은 일정한 범위 내 후 유지되는 이를 알리는 특별 에 반면,기념식과 주차 단속팀은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LA시 곳곳에 진행되는 특별 교통 전 안 시회는 오는 2024년 개관하는 새 전 통제 작업에 투입돼야 했다” 건물에서 진행한다는메트로 방침이다. 며 “거리 보수공사, 건설 및 확장 공사, 홈리스 청소까지 690 Wilshire Place, 그 인력이 투입되는 곳은 늘었고   Los Angeles, CA 90005 비용은 고스란히 담당 부서의 몫 XXXIII No. 4593 이Vol. 됐다”고 분석했다. JoongAng Ilbo(USPS 066-730) is pub lished daily except Sundays티켓 and Postal 팬데믹 이후 주차 발행 holidays that fall on Mondays for $240.00 자체가 급격히 줄어든 것도 including applicable California Sales 원인 Tax year by JoongAng Ilbo, 690 Wilshire 중per하나다. Place, Los Angeles, CA 90005-3930. 지난해 postage 1월 한 기준 LA Periodicals paid 달 at Los Angeles, and at additional mailing offices. 시Calif. 내 주차 티켓은 20만 건이 POST MASTER:Send address changes to JoongAng Ilbo, 690 Wilshire Place, Los불 발행됐지만, 그해 4월에는 Angeles, CA 90005-3930 과 1/5수준인 4만5000건이 발 행됐다. Section A- U.S. Edition 교통국은 지난해 10월 이후 회 Section B- Korea Edition & 복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팬데믹 Classified Ads 전과 비교해 30% 낮은 수준이라 Section G- Business 장수아 기자 고 전했다.

지질조사국 지속대상 가능 담임목사 등 몇 고발주교인 911의료 지원 치명적 지연 교단은 담임목사 등 면직 결정 캘리포니아주에서 지진 나성영락교회가 장학대규모 기금 논란과 발생 시 수 주 동안 통신 관련, 담임목사 등을 심각한 교단(해외한 장애가 있을 수 있다는 연방 지 인장로회·이하 KPCA)에 고발한 질조사국(USGS)의 새로운 분 교인들을 대상으로 교인 자격 박 석 결과가 나왔다. 탈 여부를 결정하는 공동의회(재 진원지 인근 지역의 적 USGS는 교인 투표)를 진행한다. 휴대폰 대다수가 이 교회는 지난마비되는 10일 소속것은 교 물론, 광범위한 지역에서 통신장 단인 KPCA 탈퇴를 결의<본지 애가 발생하면서 911뒤신고와 의 10월11일 A-2면>한 두 번째 료 지원을 지연시켜 큰 위험 공동의회를 진행하게 더 된다. 을나성영락교회에 초래할 수 있다고따르면 분석했다. 오는 21일 LA타임스에 따르면 24일 교회 정관 및 시행에 관 USGS는 가주 내 기지국(Cell 한 건 회원권 박탈의 건 등에 tower)들을 비롯해, 지진시 대한 교인 투표를 실시한다. 극 도의 흔들림과 화재의 위험이 있 회원권 박탈은 사실상 교인 자 는 제명의 건물 및의미를 전신주에 격 담고있는 있다.셀룰

러(cellular) 장비들이 지속적 이에 앞서 교회 대책위원회는 인 정전에 설명했다. 지난 20일 취약하다고 대상 교인들에게 질의 실제로 가주 휴대폰 네트워크 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 의 취약성은 지난 2019년대한 대규모 의서에는 교회 직분자에 허 산불들로 인해 정전이 이어졌을 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으로 때 입증됐다고 전문가들은 전했 교회 질서를 어지럽힌 점을 인정 다. 이번 분석 결과는 780페이지 하는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분량의 ‘헤이워드질의서에 시나리오’ 보 해당 교인들이 답변 고서에 담겼다. 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헤이워드 전국에 이와 관련,시나리오는 교회 측 질서위원 서 김원일 가장 위험한 지역교인들 중하 회 장로는지진 “(해당 나로 알려진 북가주 베이 지역 로부터) 요청서에 대한 회신을 헤이워드 단층에서 지진이수발생 받았는지 여부는 말해줄 없 했을 경우를 예측한 예정대로 시나리오다. 다”며 “공동의회는 진 이 것”이라고 보고서에 따르면 행할 말했다.진도 7의 지진이 단층을 강타할 반면, 헤이워드 KPCA 총회재판국(재 경우 피해가 제일 클 것으로 예 판국장 김영복)은 20일 박은성 상되는 알라메다 카운티는 음성 목사에 대해 총회 헌법 위반 등 및 이유로 데이터 면직 서비스 7%만 의 및수요의 출교 판결을 제공할 수 것으로 분석됐다. 내렸다. 또,있는 교단의 행정지시 등

2001년 9·11테러 이후 을 이는 어기고 공동의회 진행을 돕고 뉴욕시에서 통신 이유로 서비스 교단 탈퇴를 발생한 결의했다는 장애로 휴대전화 통화의 93%가 교회 측 당회원(장로), 부목사 실패했던 등 15명에것과 대한동일하다. 면직 및 출교를 지질학자들은 또한 이 시나리 결정했다. 오를 토대로 전기 서비스는 수 총회재판국은 판결문을 통해 주 동안, 출교된 수도 서비스는 최대 몇 면직, 자는 교회출입 달까지도 중단될 수도 있는데, 불가 교회 재산의 지분권, 사 수도 공급이 중단되면 소방 활동 용 수익권을 갖지 못함 교회 도 같이 중단돼 치명적일 것이라 재정 사용 시 민형사상의 책임 고 내다봤다. 등을 밝혔다.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헤이 김영복 재판국장은 면직 판결 워드 단층은 가장 빠르 이유에 대해 가주에서 “박은성 목사는 총 게 움직이는 단층것을 중 하나다. 평 회헌법을 준수할 서약했지 균 약 150~160년 주기로 대규모 만 순차대로 상급치리회의 지도 지진이 발생하는 감독을 받는다는 것으로 규정 등알려졌 총회 는데, 지난 1868년 30명이 사망 헌법을 위반해 장로교의 정치원 한 6.8 규모의 강진 이후 현재 리를 파괴하는 행위를 범했다” 153년이 지났다. 고 밝혔다. 지질학자들은 지진 KPCA측이 박 이곳에서 목사와 당회원

이 다시 최소 등에 대한한번 면직발생한다면 및 출교 판결을 800명 이상의 내며 역 내렸지만, 교회사망자를 측은 교단 탈퇴 대 최악의 지진 피해 중 하나가 를 결의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사태는 당분간 논란이 있다. 계속될 것 한편, 21일 LA를 포함한 가주 으로 보인다. 전역에서 지진 교단 대비 재판국의 훈련이 진행 본지는 21일 면 된 가운데, 공교롭게도 같은 날 직 판결과 관련, 입장을 묻기 위 사우스LA에서는 규모 2.5 지진 해 박은성 담임목사에게 연락했 이 발생했다. 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USGS에 따르면 LA한인타 한편, 나성영락교회의 교단 탈 운에서도 않은 볼드윈힐 퇴는 박은성멀지 목사와 일부 당회원 스/크렌쇼 지역 스타커스트리 이 장학금 인출 의혹 및 직권 남 트에서 지난 10일간 용 등의 발생했다. 이유로 교단 노회에 고 이 부근에서 발생한 3번째 지진 발장이 접수된 상태에서 이루어 이다. 이에 소속 교단인 KPCA 졌다 LA를 비롯한 주 전역에 는이날 수습전권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는 오전소집 10시중단 21분부터 1분간 공동의회 행정지시까 지진 대피 훈련이 실시됐으며, 지 내렸지만 교회 측은 결국 탈 650만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퇴를 결의했다. 장수아 기자 장열 기자

모더나얀센도 부스터샷 권고 코로나로 학력 격차 커져 개인단체에 최고 25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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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효과, 백신 공급, 개인의 선호 이 등을 읽기 고려해 목표를 ‘교차 달성하지 못했다. 도 접종’을 허 2019-2020학년도 초등학생의 56% 용하는 방안을 권고했다. 자문위의 권고에 가이같은 목표를CDC 달성했는데 2020-2021 따라 로셸 윌렌스키 CDC 학년도는 49%에 불과했다. 국장 특히 이 모더나·얀센 백신 부스터샷 흑인계는 6%, 라틴계는 8%가 하락 에 대한 접종을 승인하면 곧전 했다. 이는 10만명에 해당하는 수 국에서 접종이 개시될 것으로 보 치다. 반면백인 및 아시안 학생들 노숙자용 미니 주택단지 완공 전국 최대규모의 미니 홈리스 주택 단지 인다. 한편, 부스터샷의 효과가 은 점진적인 하락을 보이거나 대체 가 완공됐다. LA동북쪽 하이랜드파크에 조성된 주택단지(Seco Tiny 탁월해 면역력을 거의 완벽하게 Home Village)에는 심사를 거쳐 224명의 홈리스가 입주할 예정이다. 로 큰 변동이 없었다. 회복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 수학과목 평가에서도 수십만 [LA시장실 제공] 이자·바이오엔테크는 21일 발표 명의 학생들이 학년 수준의 한 자료를 통해해당 임상시험 결과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예방 것으로 나 부스터샷의 코로나19 효과 헌 옷 등 중고제품을 판매하는 굿윌(Goodwill)스토어에 인파가 몰리고 있다 글렌데 타났다. 자료 부족으로 팬데믹 이 북적이는 굿윌 중고품 매장 가 95.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 일에 굿윌 도네이션 센터는 기부된 각종 중고품을 분류하고 LA 지역 스토어에 분배하는 곳인데 1차로 분류한 각종 전과위치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2020났다고 밝혔다. 물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각종 의류는 파운드 당 2달러 27센트 서적류는 크기와 두께와 상관없이 1달러다 일부는 구입 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2021 학년도 초등학교 평가에서 모 LA 시의회가 LA시 54곳에서 노 록 한다는 취지다. 한 제품을 되팔아 수익을 올리기도 한다 김상진 기자 (WHO)는 백신이 일부 국가에 든 학생의 21%만이 해당 학년 수 숙활동을 단속하는 조례안을 지 찬성 11표 반대 2표로 통과됐다. 편중됨에 따라 코로나19 팬데믹 난 20일 가결했다. 준 목표를 달성했다. 마이크 보닌(11지구)과 니디아 라 이흑인과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라틴계 학생의 경우 18% 북가주에 LA시 모든 공립학교를 비롯해남가주의 만(4지구) 의원이 반대표를 던졌 을 받기도 했다. <본지 10월19일 개스값이 연일 오르고 있는 가 개스값 8불벌금 주유소 접종 증명 요구 거부 인앤아웃 지점 하고, 전세계적으로 최소 40% 자 미만으로 아시안의 43%, 백인의 운데 탁아시설, 도서관 등에서개스값이 다.A-2면> 노숙 금지넘어서 조례안은 지난달 북가주 공원, 빅서지역의 한 주유소 8달러를 관심을 모았다.3 백신 접종률을 달성하기 위해서 이 주유소는 지역 내 유일한 주유소로 개스값이 유명하다. 전국자동 인앤아웃측은 부과 34%에 비해 낮았다. 500피트 이내 노숙자들의 텐트 노 일반면, 조 비싸기로 부스카이노 LA벌금 15지구 시 는 부스터샷을 중단해야 한다고 차 클럽 남가주지부(AAA)에 따르면 21일 LA 당국의 카운티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 보건 당국이 고객에 대한 백신 들을 상대로 레스토랑 등 입장 에도 방침을 따르지 않겠 대학 진학을 위한 학업성취도 숙을 단속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의원이 발의해 통과된 바 있다. 이 장은주 기자 밝혔다. 격은 갤런 당 4.531달러로 2012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트위터 캡처] 접종 증명서 요구를 거부한 햄 시 접종 증명서 요구하 입장이다. 도 다르지 않았다. 2018-2019학년 이외 지하철, 철도,제출을 프리웨이 출구, 다는 번 안은 단속을 골자로 하고 있다. 버거 체인 ‘인앤아웃(In-N고 있다. 인앤아웃은 성명을 “우 도에는 59%가 UC나 캘스테이트 터널, 다리, 보행자 다리 등에서도 조례안에 따르면 노숙 통해 금지 구역 Out)’에 또다시 벌금을 부과 샌프란시스코보건국은 “인앤 리는 직원들에게 고객을 상대로 의 입학 요건을 충족했지만 현재 단속에 나선다. 소화전 내 2피트, 이 밥 블루멘필드(3지구) 의원 지 했다. 아웃 측에 여러 차례 위반 사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람과 상황을 분석한 결과, 2022년에는 건물 입구 내 5피트, 차량 드라이 역에 26곳, 조 부스카이너(15지구) CBS는 20일 “북가주 프레젠 을 경고했지만 계속해서 시정하 그렇지 않은 사람을 분리하도록 46%의 학생이 충족가능한 것으로 브 내 10피트내 노숙활동도 단속 의원 지역에 11곳, 폴크레코리안(2 트 지역 인앤아웃 매장에 각각 지 않았다”고 전했다.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건 보이지만 흑인과 라틴계 학생과 백 을 받는다. 지구)비합리적인 의원 지역에행위다. 17곳이 고객을 포함됐 250달러, 500달러 등 두 차례에 지난 14일에는 피셔맨와프 지역 매우 인과 아시안 간에는 17%보도 포인 인앤아웃 노숙자들이 텐트고객의 안에서백신 활동하 다. LA한인타운에는 금지 명 구 걸쳐 벌금이학생 부과됐다”고 지점이 접 차별하도록 강요하는노숙 정부의 트 이상의 격차가 있다. 는여부를 데 있어확인하지 위생적이지 못하거나 역이 명백한 지정되지 않았다. 밝혔다. 했다. 종 않았다는 이 령은 횡포”라고 장열 기자 안전하지 못한 곳에 머물지 않도 장병희시민 기자 유로 원용석 기자 현재 샌프란시스코시는 보건국으로부터 폐쇄 명령

LA시 54곳 노숙금지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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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

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미국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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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의회폭동 의회폭동 선동조사 선동조사 의회 의회 트럼프도 트럼프도 소환하나 소환하나 공화의원 논외 아냐 주목 배넌의 소환 불응 연루 시사 지난 1월 6일 발생한 의사당 난입 사태를 조사하고 있는 연방하원 특별위원회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을 시사했다 특위 위원인 애덤 킨징어 공화 당 의원은 21일 MSNBC에 출 연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없어 도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린 분명 히 그렇게(소환)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실히 하고 싶은 것은 그가 (증인 소환대상에서)

논외가 아니라는 것이라고 강 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특위에 증 인으로 소환하지 않아도 진상 규 명에 어려움이 없겠지만 그렇다 해도 그에 대한 소환장 발부 가 능성을 닫아놓지는 않겠다는 뜻 이다 공화당 위원의 입에서 이런 언 급이 나왔다는 점에서 상황에 따 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특위 의 증인 출석 소환장 발부 가능성 을 가늠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의사당 난 입 사태를 조장한 혐의를 받았 고 이 때문에 하원에서 탄핵안 이 가결됐으나 상원에서 부결된

바 있다 킨징어 의원은 소환장이 발부 된 이가 출석을 거부하면 어떤 결과에 직면할 수 있고 부득불 출석해야 할 수 있지만 그 과정 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 했다 특위에 소속된 2명의 공화당 의원 중 또 다른 한 명인 리즈 체 니 의원은 행정 특권을 내세우며 최근 소환에 응하지 않은 트럼 프의 옛 책사 스티브 배넌 전 백 악관 수석전략가에 대해서도 그 의 주장은 맞지 않을 뿐 아니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난입 사태 당시의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연루돼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

라고 주장했다 CNN은 특위는 아직 트럼프 가 연루됐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내놓지 않았지만 체니의 발언 은 트럼프가 기소될 수도 있는 대화들을 은폐하려 시도하고 있 다는 특위 위원들의 의구심을 반 영한다고 전했다 앞서 특위는 지난달 배넌 전 수석전략가 마크 메도스 전 백 악관 비서실장 댄 스캐비노 전 백악관 부실장 캐시 파텔 전 국 방장관 대행 비서실장 등 트럼프 측근 4명에게 소환장을 발부했 지만 트럼프는 소환 불응을 지 시했다 특히 특위는 소환 불응을 통보

한 배넌을 의회 모독죄로 법무부 에 고발하기로 했고 하원은 이날 표결에서 찬성 229표 반대 202 표로 이 안건을 가결했다 공화당에서는 체니와 킨징어 를 비롯해 낸시 메이스 프레드 업튼 존 캣코 의원 등 모두 9명 이 찬성표를 던졌다 트럼프 전 행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낸 마이 크 펜스의 형인 그레그 펜스 공 화당 의원은 투표하지 않았다 이제 배넌에 대한 기소 여부는 법무부가 결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 메릭 갈런드 법무 장관은 이날 하원 법사위 청문회 에 출석해 사실과 법에 따라 결 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가 새 소셜미디어 만든다관련주 폭등 스팩주 DWAC 장중 5배 올라 도널드 트럼프(사진) 전 대통 령이 자체 소셜미디어를 내놓 는다는 구상에 뉴욕증시가 들 썩였다. 21일 뉴욕증시에서 기업인수 목적회사(SPAC·스팩)인 ‘디지 털 월 드 애 퀴 지 션 (DWAC)’은 전장보다 무려 356.8% 오른 45. 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주가는 장중 최고 52 달러까지 치솟아 한때 400% 이 상의 상승률을 찍었다. 전날 3억2100만 달러였던 시 가총액은 장중 14억 달러를 돌파 하기도 했다. DWAC은 이날 하루에만 4억 1100만 회 이상 ‘손바뀜’이 이뤄 져 나스닥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 래된 주식이 됐다.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스팩주 가 이상 급등한 것은 이 회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기업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 놀로지 그룹’(TMTG)과 합병 하기로 했다는 전날 발표 덕분 이다. 지난 1월6일 지지자들의 의회 폭동 사건 후 트위터와 페이스북 으로부터 퇴출당한 트럼프 전 대 통령은 합병 회사를 통해 자체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 (Truth Social)’을 출범시킬 계 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팔로워만 8900만 명 에 달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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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소셜미 디어를 내놓 으면 가입자 가 몰릴 것이 라는 기대감 으로 투자자 들이 대거 DWAC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 이된다. 이날 온라인 게시판 레딧을 비 롯한 소셜미디어에는 ‘트럼프 효 과’를 기대한 개인투자자들이 이 주식에 관해 쓴 글이 많이 올라 왔다. 존스트레이딩의 수석시장전 략가인 마이클 오루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는 물론 반대파 와 언론매체, 투자자들까지 트럼 프 전 대통령이 무슨 말을 하는 지 듣기 위해 새 소셜미디어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투 자자들은 새 플랫폼이 많은 사람 을 끌어들일 것이라는데 베팅했 다”고 말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4 년 대선 재출마설이 끊이지 않고 있어 ‘트루스 소셜’에 대한 관심 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트루스 소셜은 내달 베타 서 비스(정식 버전이 출시되기 전, 프로그램 상의 오류를 점검하 고 이용자들에게 피드백을 받 기 위해 제공하는 일종의 미리 보기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초부터 정식 서비스에 나설 예 정이다.

분연 뿜어내는 일본 아소산 지난 20일(현지시간) 분화를 시작한 일본 구마모토현의 아소산을 주변 상공에서 바라본 모습. 이날 오전 아소산이 분화하면서 고온의 분출물이 화산의 사면을 타고 흘러내려 가는 현상인 화쇄류(火 碎流)가 화구로부터 1㎞ 이상 떨어진 곳까지 도달했다. [로이터]

요구 안들어주면 인질 살해 미 선교단 납치 아이티 갱단 몸값 1700만불 요구한 상태 미국 선교단 17명을 납치한 아이 티 갱단은 21일(현지시간) 자신들 의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을 경우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했다. AP·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소셜미디어에는 이번 납치사건을 저지른 갱단 ‘400 마우조’의 두목 윌송 조제프의 영상 메시지가 게 시됐다. 영상 속에서 그는 아이티 크레올어로 “요구사항이 충족되

지 않으면 이 미국인들의 머리에 총알을 박을 것이라고 맹세한다” 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앞서 ‘400 마우조’는 선교단 몸값으로 1인당 100만 달러씩 총 1700만 달러를 요구한 바 있다. 오하이오주에 본부를 둔 기독 교 자선단체 소속의 미국인 16명 과 캐나다인 1명으로 이뤄진 선 교단은 지난 16일 수도 포르토프 랭스 외곽 크루아데부케의 보육 원을 방문하고 나오던 길에 중무 장한 괴한들에 끌려갔다.

피랍자 중엔 생후 8개월 아기 등 미성년자 5명도 포함돼 있다. 이날 영상 속에서 조제프는 최근 살해된 조직원들의 시신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관 앞에 서 무장한 남성들에 둘러싸여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아리엘 앙리 아이티 총 리와 레옹 샤를 경찰청장을 향 해 “당신들은 날 울게 만들었다. 난 당신들이 피눈물을 흘리게 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조제프는 지난해 12월부터 살인, 납치, 차 량 절도, 트럭 탈취 등의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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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국·월드

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10 미국국제

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일부 코로나가짜뉴스 가짜뉴스퍼트려 퍼트려 일부의사들 의사들 코로나 CNN 거짓정보 확산 12인 지목 명의 행세하며 SNS서 음모론 미국에서 명성을 떨치던 의사가 알고보니 코로나19와 관련된 가 짜뉴스 확산의 주범으로 속속 드 러났다고 CNN 방송이 19일 지 목했다. 보도에 따르면 런던에 본부를 둔 디지털혐오대응센터(CCDH) 는 최근 ‘가장 영향력 있는 코로 나19 거짓 정보 전파자’ 12명을 선정했다. 이들 중 한 명인 크리스천 노 스럽은 아이비리그 명문대 산부 인과를 거쳐 지상파 TV의 간판 토크쇼인 오프라 윈프리 쇼에도 종종 등장해 명성을 얻었다. 55

만8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그 의 페이스북에는 건강 정보로 뒤 덮여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유명 의사로 만 보이지만 그의 또다른 사회관 계망서비스(SNS) 계정인 텔레 그램에 접속하면 그의 숨겨진 면 이 드러난다고 한다. 그는 상대 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텔레그램 에서 코로나 백신 관련 거짓 정 보를 올리고 있었으며, “코로나 백신이 왜 죽음의 주사인지를 가 장 잘 설명한다”는 소개와 함께 특정 글을 공유하기도 했다. CNN은 노스럽이 코로나 백 신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 는 온상 중 하나라며 노스럽과 같은 의사가 접종 거부를 부채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라시드 부타르 박사 역시 노스 럽과 나란히 ‘12인의 주범’ 중 하 나로 꼽혔다. 그는 2010년 저서 ‘의사와 멀어지는 9가지 방법’이 일간 USA투데이 선정 베스트 셀러에 오르기도 한 유명인이다. 하지만 그는 트위터 등 인터넷 공간에서 백신 접종자는 모두 2025년에 죽을 것이라는 근거 없 는 주장을 공유하고, 코로나19가 “인구 감소 계획의 일부이며 계획 된 작전”이라고 퍼트리기도 했다. 그는 최근 CNN과의 인터뷰 에서 미 최고 권위의 전염병 전 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 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수많은 사망자를 불러왔 다며 그를 나치 독재자인 히틀러 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에도 기이한 행보를 이어왔다. 자신이 개발한 크림으 로 자폐증을 낫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하다가 노스캐롤라이나주 의 료 당국에서 “현대판 사기극”이 라며 두차례 징계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유명인들이 거짓 정보 를 퍼트릴 수 있었던 것에는 소 셜미디어가 한몫 한다. 부타르의 경우 페이스북에 의해 계정이 삭 제되기 전 120만명이 넘는 팔로 워를 보유하고 있었다. 페이스북 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을 통해 이들의 주장이 무차별 퍼지는 것이다. CCDH는 이들 12명이 전세계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퍼진 백신 거부 콘텐츠 중 65%에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셜미디어에서 일부 계정이 차단된 것은 환영하지만 여전히 비슷한 계정이 사이비 과 학과 음모론을 퍼뜨리고 있다고 지목했다. SNS가 아니라 환자와 대면해 코로나19 거짓 정보를 전하는 의 사들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의사와 환자 간 만남을 감시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 당 국은 골머리를 앓는다. 이처럼 코로나19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것에 대해 데이비드 레이저 노스 이스턴대 교수는 “이들은 사람 들이 의사를 신뢰한다는 것을 이 용해 이득을 얻고 있다”며 “이들 이 ‘의사’라는 이름의 유산을 이 용해 잘못된 정보를 퍼 나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늘 2024 대선 열린다면 바이든트럼프 40% 동률 14%는 다른 사람 찍겠다 바이든 지지 무당파 줄어

19일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에 추락한 비행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기체 꼬리 부분만 남기고 모두 불에 탔다. [폭스26 뉴스 캡처]

추락 비행기서 기적의 탈출 탑승객 21명 화재 직전 대피 꼬리 부분만 남기고 잿더미 미국에서 개인용 제트 비행기가 추락해 불에 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으나 탑승자 21명 전원이 기적처럼 무사히 탈출하는 데 성 공했다. 19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한 공항에서 ‘맥도널 더글러스 (MD)-87’ 기종 비행기가 이륙 중 활주로 외곽 울타리에 부딪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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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했다. 연방항공국(FAA)은 비행기 가 활주로 끝에서 고도를 확보하 지 못해 울타리에 부딪혔고 공항 북쪽 들판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사고 비행기가 들 판을 가로지른 뒤 멈춰 섰다고 전했다. 사고 비행기에는 승객 18명과 승무원 3명이 탑승해 자 칫 참사로 이어질 뻔했으나 이들 은 비행기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 이기 직전에 무사히 탈출했다. 천만다행으로 목숨을 건진 승 객 중에는 10살 어린이도 있었다

고 CNN 방송은 보도했다. 윌러 카운티 보안관실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2명이 다쳤으나 생명에 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비행기는 승객들이 긴급 대피 한 뒤 불에 타 잿더미로 변했고 기체 꼬리 부분만 남았다. 사고 비행기는 휴스턴의 한 주택 건설 업자가 소유하고 있으며 승객들 은 보스턴에서 열리는 미국프로 야구(MLB) 아메리칸리그 챔피 언십 시리즈 4차전을 관람하기 위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 (NTSB)와 FAA는 비행기 추 락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 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 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가 상대결에서 동률을 보였다는 조 사결과가 나왔다. 그리넬대가 유권자 735명을 조사해 2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 과에 따르면 ‘오늘 2024년 대선 이 열릴 경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중 누구를 찍 겠느냐’는 질문에 양쪽을 찍겠다 는 응답이 똑같이 40%씩이었다. 응답자 14%는 다른 사람을 찍 겠다고 했다. 응답자 1%는 투표 를 하지 않겠다고 했고 4%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응답자 중 에선 87%가 바이든 대통령을 찍 겠다고 했다. 공화당 지지 응답자 중에선 80%가 트럼프 전 대통령 을 찍을 것이라는 응답을 내놨다. 무당파 중에선 45%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28%가 바이든 대 통령을 찍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리넬대와 여론조사를 진행한 셀처앤컴퍼니는 2020년 대선 출 구조사 당시 무당파 54%가 바이 든 대통령을, 41%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택했다면서 무당파 사 이에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지지

가 내려앉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는 37%였다. 50%는지지하지않는다고답했다. 이민 분야에서 특히 28%로 지 지도가 낮았다. 58%는 바이든 대 통령의 이민정책을 지지하지 않 는다고 했다. 경제 분야에서도 지 지한다는 응답은 36%였고 53% 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12개월 뒤에 경제가 나아질 것 이라고 보는 응답자는 36%에 불 과했다. 이는 지난 3월 이뤄진 조 사보다 11%포인트 떨어진 수치 라고 그리넬대는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각종 여론조 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보건 상 타격과 아프가니스탄 철군에 서 나타난 대혼란 등이 종합적으 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든 대통령도, 트럼프 전 대통령도 2024년 대선 출마를 공 식화하지는 않았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말 첫 공식 기 자회견에서 2024년 재선 도전 의 향을 밝힌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대권 재도 전 여부를 확실하게 밝히지 않고 있지만 아이오와주를 비롯해 각 지를 다니며 유세를 하는 등 존 재감 유지에 애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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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18 한국경제

본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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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5일 월요일

가계 대출 죄니 자영업자 대출 급증  커지는수면 밑 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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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경제종합

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경제

2021년 10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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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여행 예약 예약 급증 급증 크리스마스 시즌 여행 억눌렸던 여행 수요 폭발 주요 관광지 잇따라 개방 크리스마스 여행 예약이 급증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할러데이 숙박 임대 플랫폼 게 스티에 따르면 예약 건수는 지난 해 대비 302%, 2019년 대비 93% 증가했다. 전국의 크리스마스 예약 물량 은 지난해 대비 469% 증가했으 며 현재 2019년 대비 157%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약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 서 항공 좌석과 호텔 등 숙소는 물론 렌터카 부족에 여행 가방까 지 품절되고 있다. 여행 수요가 치솟자 여행 및 관련 비용도 동반 상승하고 있 다. 게스티는 “크리스마스가 올 해 가장 비싼 여행이 될 것”이라 고 전망했다. 게스티에 따르면 여행객은 지 난해보다 53%,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보다 80% 더 많은 비용 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크리스마스 평균 1박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올해 크리스마스 여행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

요금은 599달러로 지난해 392달 러, 2019년 332달러에 비해 거의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이런 크 리스마스 여행 예약 급증은 코 로나 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 면서 억눌렸던 여행 욕구가 폭

발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 다. 프랑스, 스위스 등 세계 주 요 관광지가 문을 열기 시작한 것도 주요 요인이다. 미국과 호 주는 여행 금지 조치 종료를 발 표하고 국경을 재개방한다. 시

2% 넘게 파월재산세 테이퍼링 시작올랐다면 준비중 이의 신청 자산매입 축소

#김 모씨는 최근 LA카운티 재산 내년도 인플레공급망 병목 세 산정국으로부터 2021-2022 회 계연도 재산세 고지서를 받았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집값이 계속 상승한 것에 대해 내 연준) 의장은 22일 공급망 병목 심 기뻤지만 늘어난 재산세 부담 과 높은 인플레이션이 내년까지 에 화들짝 놀랐다. 그는 부랴부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테이 지난해 재산세 고지서를 꺼내서 퍼링(자산매입 축소) 임박을 예 올해 인상률을 확인했다. 고했다. 2021-2022 회계연도 재산세 고 파월 의장은 이날 국제결제은행 지서를 받은 대부분의 주택 소유 (BIS) 주최로 열린 온라인 콘퍼 주는 오른 재산세에 당황하는기색 런스에서 연준의 테이퍼링 시작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이다. 집값이 올랐다는 기쁨도 잠 말했다고 전했다. 시 인상된로이터통신이 재산세에 근심이깊어졌 경기 회복을 돕기 위해 매달 기 때문이다. 1200억 달러회계연도마다 규모의 채권을 매입 재산세는 두 차례

4월 10일까지다. 첫 페이먼트의 원 중인 연준은 11월 이르면 내달 중순부 래 마감일은 1일이지만 12월 터 채권 매입 규모를 점진적으로 10일까지 세금을 내면 10%의 과태 줄여나가 내년 중반까지 양적완 료를 물지 않아도 된다. 만약, 재산 화 정책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입 세가 연간 최대 인상 폭인 2% 넘게 장이다. 올랐거나 본인집값이 산정가보다 파월 의장은 “공급 제약과 높은 낮다고 판단되면 카운티것보 재 인플레이션은 전에관할 예상했던 산세 30일까지 이의 다 더산정국에 오래 갈 11월 것 같다. 내년에도 신청을 한다. 이의 신청은 온 계속될 해야 것”이라며 “임금에 대한 라인과 우편 모두 가능하다. 우편 압력도 마찬가지”라고 내다봤다. 으로 보낼 경우, 11월 30일 자 소인 글로벌 경제가 코로나19 사태 로부터 회복되는 까지 인정해 준다. 과정에서 나타 난세무 공급망 병목과 이의 노동력 부족 전문가들은 신청 전 현상 등이 물가를 계속 끌어올릴 재산세 산정국 사무실이나 웹사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트를 통해 본인 소유 부동산 정

씩 납부해야 하며 첫 페이먼트는 12월 10일까지, 두 번째는 다음 해

보가 정확한지 확인하고, 본인 주 택과 비슷한 규모의 집 가치를 비

볼보 리콜 65만대로 늘어 에어백 팽창기 교체를 이유로 볼 보차 19만여대가 리콜됐다. 전국 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볼보 는 고온다습한 환경에 장시간 노 출될 경우 에어백 팽창기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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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부상 위험이 있다며 2000 년 2월 22일부터 2007년 5월 4일 사이에 생산된 V70, XC70 모델 19 만4546대를 리콜했다. 볼보는 같 은 이유로 이달 초2001~2009년형

교 분석해 볼 것 등을 조언했다. 또 이의 신청이 거부되면 정식 으로 이의 제기 절차도 진행할수 있다. 이 경우 수개월 후 공청회가 제롬 파월 연준의장 [로이터] 진행되며 서면 자료 등의준비가 필요하다. 이의 신청을 했다고 재 당초 ‘인플레이션은 일시적’ 산세 납부를 미루거나 미납하면 이라는 시각을 고수했던 파월 의 10%의 과태료와 행정 수수료가 장은 최근 들어 “예상보다 오래 매달 부과된다. 지속될 수 있다”며 물가상승 장 세금 납부는 체크를 기화를 염려하고 있다.우편으로 발송하거나 데빗카드 다만 그는크레딧카드, 이날 연설에서 인플 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일자리 를 사용할 수 있으며 직접 카운티 성장에 다시 속도가 붙을 것이라 오피스를 방문해 납부해도된다. 는 전망이 가장 확률 높은 시나 LA카운티 오피스는 LA다운타 리오라며 이후St. 정상으로 돌아올 운(225 N. Hill 1stFl. LA, CA 것으로 예측했다. 90012)에 있다. 파월 의장은 “만약 물가상승 진성철 기자 률이 끊임없이 더 높아질 위험을 보게 된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우 S60s, 2001~2006년형 S80s 46만대 리의 수단을 활용할 것”이라고 (미국 내26만대 포함)를 리콜한 바 강조했다. 있어 에어백 팽창기 리콜 대상이 연준 내 매파(통화긴축 선호) 65만여 대로 늘어났다. 이번 리콜 성향 고위직 사이에서는 당초 예 과 관련된 추가 정보는 볼보 고객 고한 2023년 이후가 아닌 내년부 터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이 센터(800-458-1552)에 문의하면 야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된다. 박낙희 기자

[로이터]

드니는 다음 달 1일부터 예방 접 종을 완료한 여행객에게 국경을 개방할 예정이다. 미국은 다음 달 8일 여행 금지 령을 철회한다. 이에 따라 유럽 연합(EU)과 영국 여행객은 600

일 만에 처음 미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전 세계 국경이 열리며 지난해 할러데이 시즌보다 많은 사람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소비자 신뢰 연구 PWC에 따 르면 미국인의 52%가 여행을 계 획하고 있고 40%가 항공 여행을 선택할 것이라 답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여행 금지가 해 제되는 정확한 시점에 여행하기 에는 여러 가지 장애물로 힘든 상 황이 이어질 전망이다. 코로나 19 여파로 노동력 부족 만연에, 여행상품 가격은 올랐고 항공 좌석, 자동차 렌트. 호텔 객 실 예약이 더 비싸지고 빠른 속 도로 채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에어앤비가 9월 말 미국, 멕시 코, 영국, 프랑스, 호주 등 5개국 소비자 7500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 설문조사에서 약 절반이 연 말까지 유급 휴가를 사용하지 않으면 잃을 위기에 처해 향후 여행 예약은 더 치열해질 것으 이은영 기자 로 보인다.

애플중 기업과의 애플카 협상 좌초 상태 CATLBYD 미국 공장 거부 애플이 ‘애플카’ 생산을 위해 CATL 등 중국 배터리·전기차 업체들과 협상을 벌였으나, 애플 카 전용 공장을 미국 내에 지으 라는 요구를 이들이 거부해 협상 이 좌초 상태라고 로이터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애플은 대신 일본 파나소닉과 배터리 공급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는 협상 사 정에 밝은 익명의 소식통 3명을 인용해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당초 세 계 최대 배터리 생산업체인 CATL, 전기차 업체 비야디 (BYD)와 협상을 진행했으나, 최근 두 달 사이 양사가 애플 측 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하지만 애플 측은 여전히 CATL 또는 BYD 측과 협상 재 개 희망을 버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배터리로 한국 기업

애플이 애플 전기차 생산업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합]

들이 생산하는 NCM(니켈·코 발트·망간) 등 삼원계 배터리 보다는 비용이 저렴하고 CATL이 주력하는 리튬인산철 (LFP) 배터리를 선호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CATL의 경우 공장 건 설에 따르는 비용 문제에다 최근 반도체 등 첨단기술을 둘러싼 미 중 간 갈등이 극심한 가운데 미 국 내 공장을 세우는 데 주저했 다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또 애플은 애플카만을 위한 독 자적인 제품 개발팀을 구성하라 고 CATL과 BYD에 요구했으 나, 양사는 인력 부족 문제를 들 어 이 또한 불가능하다고 판단했 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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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 N ION 21

오피니언

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독자 마당

모방과 창조 모방은 ‘최상의 존경’이라는 말 이 있다. 또 모방은 창조와 같다 고도 한다. ‘Monkey See, Monkey do’ 라는 말도 있다. 원숭이 새끼는 어 미나 다른 원숭이들이 하는 짓을 흉내내면서 생존 기술을 배운다. 한국이 지금처럼 잘 살게 된 것은 한국인의 근면성 덕분이지 만 모방에서도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엄밀하게 말해 한국은 먼저 시 작한 것이 거의 없다. 한국 제1 의 수출품은 반도체다. 옛날 나 는 한국에서 페어차일드라는 회 사에 다녔다. 트랜지스터를 만들 었는데 당시로서는 최첨단 회사 였다. 그때 품질관리 과장이었던 나는 회사를 방문한 박정희 대통 령에게 생산과 품질관리 과정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었다. 한국 이 처음에는 반도체 기술을 모방 했지만 지금은 발전시켜서 세계 최고가 됐다. 한국의 자동차 회사가 초창기 에 독일의 벤츠를 사다가 분해와 조립을 1000번도 더 했다는 얘기 도 있다. 공산품 뿐만 아니다. 예체능 분야에서도 눈부신 발전을 이뤘 다. 골프, 축구, 야구 등의 분야 에서 해외로 진출한 선수들이 눈 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음악에 서는 BTS를 비롯한 K-팝 스타 들이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 가장 최근은 영화와 영상 매체 이다.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상을 휩쓸었고 ‘미나리’도 성공 했다. 지금은 드라마 ‘오징어 게 임’이 세계 100개국에서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미국 TV에서도 오징어 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계 속 나오고 있다. 자랑스러운 일 이다. 하지만 폭력적인 내용으로 인 해 다른 나라 사람들이 오해를 할까 봐 걱정도 된다. 어쨌든 한국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특유와 근면성과 끈기, 그리고 모방 기술까지 갖춰 오늘 날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 는 국가가 됐다. 대한민국이 자 랑스럽다. 서효원·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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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5일 월요일

기금 알파 기금모금의 모금의 플러스 ‘플러스 알파’

남의 지갑을 여는 건 무척 어렵다. 그래서 기업들은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에 골 몰한다. 비영리단체가 기금을 모을 때도 마 찬가지다. 돈과 교환해 줄 상품 없이 기부 에 의존하는 비영리단체일수록 마케팅 전 략을 잘 세워야 한다. 모금 마케팅 전략에 필요한 요소 중 가 장 중요한 것은 명분이다. 비즈니스의 경 우엔 상품의 질과 가격이 첫 번째 요소겠 지만, 비영리단체에겐 명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금 모금의 취지에 누구나 공 감할 때, 모금 실적도 올라갈 수 있다. 둘째, 홍보다. 아무리 좋은 명분을 지녀 도 많은 이에게 전달되지 못하면 소용없다. 기업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셋째, 투명성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낸 돈이 기부 취지에 맞게 제대로 사용됐는지 알고 싶어한다. 이는 비영리단체와 기업의 큰 차이점이다. 돈을 지불하고 상품을 구 입한 뒤, 제품을 판매한 기업이 그 돈을 어 디에 쓰는지 관심 갖는 이는 거의 없다. 반 면 비영리단체의 모금 활동에서 투명성은 때론 명분 이상으로 중요하다. 위의 세 가지를 비영리단체 마케팅 전략 의 3요소라고 하자. 그런데 여기에 한 가 지가 더 있으면 금상첨화다. 기부 동기를 부여하거나 강화할 ‘플러스 알파’다. 그것 이 무엇이든 상관없다. 플러스 알파는 때 와 장소, 모금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오렌지카운티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앙 칼럼

임상환 OC취재담당부장

대표적 모금 활동 사례는 내달 11일 준공 식을 갖는 OC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 기 념비 건립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2010년 시작됐지만 본격적 인 기금 모금 캠페인이 시작된 시기는 불 과 16개월 전인 지난해 6월이다. 기념비 건 립위원회는 한국전 발발 60주년인 지난해 기금 모금 드라이브를 걸었다. 당시 건립 위 보유 기금은 약 31만7000달러였다. 현재 건립위 기금 총액은 약 120만 달러 다. 불과 16개월 동안 88만3000달러를 모 은 것. 이 중 한국 보훈처가 지원한 23만 6000달러를 뺀 64만7000달러가 개인, 단체 의 기부금이다. 건립위가 짧은 기간, 그것 도 많은 이가 경제적 타격을 입은 팬데믹 시기에 64만여 달러를 모은 비결은 뭘까. 첫째, 명분이 좋았다. 한국을 위해 희생 한 미군 3만6591명 전원의 이름을 기념비 에 새겨 영원히 기리자는 뜻에 공감한 이 들은 선뜻 기부에 나섰다. 타주, 멀리 한국 에서도 기부가 답지했다. 둘째, 홍보가 잘 됐다. 한국전을 실제 경 험한 이, 자신 또는 자신의 아버지, 할아버

지가 참전용사인 이 등 다양한 기부자의 사연을 언론 보도로 접한 많은 이가 기부 에 동참했다. 노명수 건립위원회장은 “다 른 이의 사연을 접하고 마음이 움직여 기 부를 결심했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 고 전했다. 셋째, 건립위원들은 모금과 지출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했다. 건립위원들은 모든 기 부자 명단을 만들었으며, 회의를 할 때 음 료, 식사 비용도 자비로 계산했다. 넷째, 명예를 중시하는 사람의 심리를 잘 활용했다. 고액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 달하고 기념비 표지판에 500달러 이상 기 부자 명단을 새겨 영구 보존하기로 했다. 기부자들의 이름은 기부액에 따라 별 1개 (500~999달러)에서 5개(2만 달러 이상)로 구분돼 새겨진다. 건립위는 LA총영사관 과 함께 지금까지 1000달러 이상 고액 기 부자 250여 명에게 총 10차례에 걸쳐 감사 패를 전달했다. 내달 열릴 마지막 전달식 에서도 20여 명이 감사패를 받는다. 노명수 회장은 “솔직히 총영사관에서 감 사패를 준 것과 기부자 명단을 새겨 보존 한다는 것이 모금에 많은 도움이 된 건 사 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기부자들이 단순히 명예 때문에 돈을 낸 건 절대 아니다. 기왕 기부하는 김에 기부액을 늘린 고액 기부자 가 좀 있었던 정도”라고 설명했다. 비영리 단체 모금에 필요한 ‘플러스 알파’ 요소를 건립위원회가 알고 있었다고 한다면 지나 친 비약일까.

백안관 백악관기자들의 기자들의 불만 불만 지난 19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역사협회에 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들의 타운홀 미팅 에 다녀왔다. 새로 뽑힌 간사단이 회원사 들로부터 일종의 소원 수리를 받는 자리였 다. 한 명씩 나와 발언을 하는데 가장 큰 불만은 브리핑실의 좌석 배정이었다. 협소 한 공간 탓에 49석밖에 되지 않는 좌석은 앞쪽부터 유력 매체 순으로 지정돼 있다. 보통 대변인은 모두발언 뒤 앞줄 중앙에 앉은 AP통신 기자에게 첫 질문권을 준다. 통신사 중 가장 연장자로부터 우선 질문을 받는 오랜 전통에 따른 것이다. 50년간 백 악관을 출입한 UPI통신의 전설적 기자 고 (故) 헬렌 토머스가 항상 첫 질문을 했던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출입기자들이 좌석 재조정을 요구한 것 은 이번 정부 들어 질문 기회가 너무 줄었 기 때문이다. 이날도 젠 사키 대변인은 앞 줄부터 세 번째 줄까지만 질문을 받고 브 리핑을 마쳤다. 뒤쪽에 있던 한 기자는 “그 나마 한 시간 예정된 브리핑도 짧게 끝냈 다”며 “오히려 질문 기회 면에선 트럼프

J네트워크

김필규 워싱턴특파원

때가 나았다”고 불평했다. 언론과 접점을 줄이긴 조 바이든 대통령 본인도 마찬가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 시로 브리핑실에 내려와 직접 질문받는 것 을 즐겼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아직 한 번 도 그런 적이 없다. 대국민 연설 후 두세 개씩 받던 질문도 최근에는 건너뛰는 일이 잦아졌다. 언론과 1대1 인터뷰도 현저히 줄었다. 정치매체 더힐에 따르면 취임 후 10월 현재까지 그의 언론 인터뷰는 10회에 그쳤 다. 트럼프는 임기 첫해 여름까지 적어도 50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113번이나 인터뷰를 했다.

그러는 동안 말실수는 많았다. ABC 인 터뷰에서 아프간 철군의 혼란이 크지 않다 며 “지금 아무도 죽지 않았다”고 말했다가, 8일 뒤 카불공항서 170명이 숨지는 폭탄테 러가 일어났다. 기자회견 중 집요하게 질 문하는 CNN 기자에겐 “빌어먹을”이라고 내뱉기도 했다. 그러자 사키 대변인은 “(대 통령에게) 차라리 질문을 받지 말라고 조 언한다”고 한 인터뷰에서 털어놨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오히 려 40%대 아래로 떨어졌고, 차기 대선 주 자 경쟁력에서도 트럼프에게 밀리고 있다. 한국에서도 내년 대선을 앞두고 유력 주 자들의 말실수가 잇따르고 있다. 단순 실 수라고 보기 힘든, 후보의 밑천이 드러나 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그동안은 당내 경 선 과정이라 토론회나 인터뷰에서 그 실수 가 고스란히 노출됐다. 이들 역시 당선 후엔 언론 앞에서 입을 닫아버릴지 모른다. 그러나 불통의 효과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 임기 첫해의 바이든 정부가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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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한국부동산 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한국 부동산

럭셔리 단지 강남‘빗장 도시’돼 양극화 심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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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SATACT응시 응시이후 이후할 할일 일 FOCUS SATACT FOCUS

진학대학의 시험점수 활용방식 파악해야 진학대학의시험점수활용방식파악해야 진학대학의시험점수활용방식파악해야 팬데믹을기점으로 기점으로SAT와 SAT와ACT ACT같은 같은표준시험 표준시험점수 점수제출 제출 팬데믹을 이 필수가 필수가 아닌 아닌 선택으로 선택으로변경되었거나 변경되었거나아예 아예폐지된 폐지된대학 대학 이 이 늘고 늘고있다 있다이처럼 이처럼격변하는 격변하는환경이지만 환경이지만아직까지는 아직까지는표표 이 준시험을 무시할 수 없는 12학년들은 본격적인 입시시즌 시즌 준시험을 무시할 수 없는 12학년들은 본격적인 입시 을목전에 목전에두고 두고지금쯤 지금쯤SAT와 SAT와ACT ACT시험을 시험을끝마쳤거나 끝마쳤거나마마 을 지막도전을 도전을준비하고 준비하고있을 있을것이다 것이다흔들리는 흔들리는입시판도 입시판도속속 지막 에서 당장 수 개월 내에 지원서 접수를 마쳐야 하는 12학년 에서 당장 수 개월 내에 지원서 접수를 마쳐야 하는 12학년 학생들은물론이고 물론이고현 현11학년 11학년학생들에게 학생들에게보다 보다현실적인 현실적인조조 학생들은 언이 필요한 필요한 시점이다 시점이다 시사주간지 시사주간지 US뉴스앤드월드리포 US뉴스앤드월드리포 언이 트는 최근 SAT나 ACT 시험 응시 이후 반드시해야 해야할할일일 트는 최근 SAT나 ACT 시험 응시 이후 반드시 을강조하는 강조하는기사를 기사를실었다 실었다 을

이리포트에 리포트에따르면 따르면SATACT SATACT 이 시험을본 본이후에는 이후에는반드시 반드시다음 다음 시험을 가지 리스트를 리스트를점검하라고 점검하라고권 권 44 가지 하고있다 있다 하고

해야할 할경우 경우ACT는 ACT는한한대학당 대학당 해야 16달러SAT는 SAT는12달러(급행은 12달러(급행은 16달러 31달러)의수수료를 수수료를내야 내야한다 한다 31달러)의 물론수수료를 수수료를면제받는 면제받는학생의 학생의 물론 경우는대학의 대학의수에 수에관계없이 관계없이무무 경우는 1필요 필요시 시점수 점수원하는 원하는대학 대학 제한으로 제한으로요청가능 요청가능하다 하다 도움이되겠지만 되겠지만시험 시험점수가 점수가 1 도움이 으로 만족스럽지 으로추가 추가리포트를 리포트를요청하라 요청하라 만족스럽지않다면 않다면제출 제출여부를 여부를 ACT나 2 ACT나 SAT는 SAT는 한번 한번 응시에 응시에 2 SATACT SATACT 점수 점수 제출이 제출이 고민해 고민해볼볼필요가 필요가있다 있다 4개의 4개의 대학에 대학에 점수를 점수를무료로 무료로리 리 선택 선택 조항인 조항인대학에 대학에지원하는 지원하는 포트 3 포트할 할수 수있다 있다보통은 보통은시험 시험등 등 경우 경우점수 점수제출 제출여부를 여부를결정하라 결정하라 3진학을 진학을목표하고 목표하고있는 있는대대 록을 모든 록을 할 할때 때 점수를 점수를 전달하고자 전달하고자 모든대학에서 대학에서표준시험 표준시험점수 점수 학에서 학에서학생의 학생의SAT나 SAT나ACT ACT점점 하는 하는 4개의 4개의 대학을 대학을명시해야 명시해야하 하 를 를필수로 필수로요구하는 요구하는것은 것은아니므 아니므 수를 수를어떻게 어떻게활용하고 활용하고있는지 있는지점점 는데 는데 SAT SAT 경우는 경우는 시험 시험 후 후 9일 9일 로 로자신이 자신이치른 치른ACT나 ACT나SAT SAT점점 검하라 검하라 안에는 대학을 지정할 수 있도록 수를 제출하는 것이 입학사정에 목표하고 안에는 대학을 지정할 수 있도록 수를 제출하는 것이 입학사정에 목표하고 있는 있는 대학에서 대학에서 하고 하고있으니 있으니기한을 기한을놓치지 놓치지않도 않도 도움이 도움이될지 될지안될지를 안될지를판단해야 판단해야 SATACT SATACT시험점수를 시험점수를입학사 입학사 록 록 한다 한다 추가 추가 대학에 대학에리포트를 리포트를 한다 이외에어떻게 어떻게사용하고 사용하고있는 있는 한다 흡족한 흡족한 점수라면 점수라면당연히 당연히 정정이외에 지지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즉즉 입학 입학후후장학금 장학금수혜 수혜판단의 판단의근근 거거혹은 혹은아너 아너프로그램이나 프로그램이나특정 특정 과목을 택할 수 있게 허용하는 과목을 택할 수 있게 허용하는 잣대로 잣대로사용할 사용할수가 수가있다 있다이런 이런 내용들은 내용들은대학의 대학의웹사이트에 웹사이트에설설 명돼 있거나 별도의 명돼 있거나 별도의설명이 설명이없없 더라도 더라도조금만 조금만노력을 노력을들이면 들이면어어 렵지 렵지않게 않게찾아볼 찾아볼수가 수가있다 있다 만약 공식적인 안내 내용을 만약 공식적인 안내 내용을찾찾 을을수가 수가없다면 없다면직접 직접대학에 대학에전전 화하거나 이메일을 보내면 화하거나 이메일을 보내면답을 답을

SATACT SATACT 점수 점수지원대학 지원대학평균 평균이하면 이하면미제출 미제출유리 유리 SATACT SATACT 시험점수를 시험점수를 선택 선택 사항으로 변경한 대학 대다수 사항으로 변경한 대학 대다수 가 가 여전히 여전히 지원서에 지원서에 SAT SAT ACT 시험점수를 적어넣을 ACT 시험점수를 적어넣을수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어 시험점 있도록 허용하고 있어 시험점 수가 수가 있는 있는 학생들 학생들 (혹은 (혹은 아직 아직 시험을 보지 않은 학생들)은 시험을 보지 않은 학생들)은자 자 신이 가지고 있는 시험점수를 신이 가지고 있는 시험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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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신입생들의 신입생들의프로파일을 프로파일을알알 려주고 려주고있는데 있는데이때 이때평균점수 평균점수 또는 또는가운데 가운데50% 50%학생들의 학생들의점점 수수레인지와 레인지와비교했을 비교했을때때자신 자신 의의점수가 이보다 높으면 시험 점수가 이보다 높으면 시험 점수를 점수를보내는 보내는것이 것이유리하다 유리하다 는는것이다 것이다 한한예로 예로듀크 듀크대학은 대학은지난해 지난해

얻을수수있다 있다 얻을 예를 예를들어 들어SAT나 SAT나ACT ACT수학 수학 과목에서 과목에서충분히 충분히만족할 만족할만한 만한점점 수를 수를얻었다고 얻었다고하더라도 하더라도진학하 진학하 려는 려는대학에서 대학에서이이시험점수에 시험점수에따따 라라한한단계 단계더더높은 높은수학 수학코스를 코스를 수강할 수강할수수있도록 있도록허용한다면 허용한다면시시 험을 험을한한번번더더치러 치러볼만한 볼만한충분 충분 한한이유가 될 것이다 이유가 될 것이다 44시험결과 시험결과리포트를 리포트를통해 통해자자 신의 취약점을 확실히 확인하라 신의 취약점을 확실히 확인하라 시험 시험후후결과 결과리포트를 리포트를받게 받게 되면 되면보통은 보통은총점에만 총점에만관심을 관심을갖갖 게게마련인데 시험 결과가 마련인데 시험 결과가분석 분석 된된리포트를 리포트를좀더 좀더상세하게 상세하게살펴 살펴 볼볼필요가 필요가있다 있다그그중에서도 중에서도테테 스트 섹션에 따른 분석 스트 섹션에 따른 분석리포트는 리포트는 각각섹션에 섹션에대한 대한자신의 자신의강점과 강점과 약점을 약점을확실히 확실히파악하는데 파악하는데큰큰도도 움이 된다 움이 된다 점수 점수리포트를 리포트를분석할 분석할때는 때는과과 연연어떤 패턴과 추이가 겹치는지 어떤 패턴과 추이가 겹치는지

입학생들의 입학생들의가운데 가운데50% 50%학생 학생 들의 점수는 1500~1560점이었 들의 점수는 1500~1560점이었 는데 는데만일 만일학생의 학생의점수가 점수가1420 1420 점이라면 기입하지 않는 것이 점이라면 기입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는 유리하다는것 것또한 또한보스턴 보스턴 유니버시티의 유니버시티의경우 경우평균점수 평균점수 가가1414점이었기 1414점이었기때문에 때문에1420 1420 점을 받은 학생은 자신의 점수 점을 받은 학생은 자신의 점수 가가입학심사에 입학심사에유리할 유리할수수있다 있다 는는것이다 것이다 --SATACT SATACT점수를 점수를선택 선택

자세히살펴보아야 살펴보아야한다 한다예를 예를 자세히 들어 들어알지브라와 알지브라와지오메트리 지오메트리질질 문에서 문에서실수하는 실수하는패턴이 패턴이보였다 보였다 면면대학 대학학기가 학기가시작되기 시작되기전에 전에 반드시 반드시9학년과 9학년과10학년 10학년수학을 수학을 다시 한번 복습할 필요가 있다 다시 한번 복습할 필요가 있다 혹은 다시 혹은SATACT SATACT시험을 시험을 다시 한한번번보기로 보기로마음먹었다면 마음먹었다면이이 분석 리포트야말로 분석 리포트야말로시험 시험준비를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을 설정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을 설정 하는 경우 하는기준이 기준이될될것이다 것이다이이 경우 점수 리포트를 한 번 살펴보는 점수 리포트를 한 번 살펴보는 것에서 것에서그치지 그치지말고 말고시험공부를 시험공부를 하는 하는기간 기간동안 동안내내 내내간과하고 간과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자주 확인하 있는 부분은 없는지 자주 확인하 는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SAT나 SAT나ACT시험을 ACT시험을마쳤더 마쳤더 라도 환호하기는 아직 이르다 라도 환호하기는 아직 이르다 시험 시험이후 이후일정 일정시간 시간내에 내에신속 신속 하게 하게대처해야 대처해야할할체크리스트도 체크리스트도 있으니 당분간은 긴장을 있으니 당분간은 긴장을늦추지 늦추지 말아야 할할 것이다 말아야 것이다 이균범 기자 이균범 기자

사항으로 사항으로두고 두고있는 있는대학들의 대학들의 올해의 (혹은 내년에) 올해의 (혹은 내년에)입학기 입학기 준준또한 또한지원 지원학생이 학생이소수계 소수계 (백인과 (백인과아시안계를 아시안계를제외한) 제외한) 이거나 연소득이 낮거나 집안 이거나 연소득이 낮거나 집안 내에서 번번 내에서대학에 대학에지원하는 지원하는첫첫 째째사람이거나 등의 형편을 가가 사람이거나 등의 형편을 진진학생들에게만 학생들에게만유리할 유리할뿐 뿐 그그외외학생들에게는 사실상 이이 학생들에게는 사실상 러한 러한제도가 제도가무의미하다고 무의미하다고이이 사이트는 보도했다 사이트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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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업소안내

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콜로라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공공공단체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광산김씨종친회 경복고등학교동창회 고려대학교교우회 긍휼의손들 대광고등학교동문회 덴버지역교역자회 덴버록키마운틴라이온즈클럽 무궁화자매회 민주평통자문위원덴버협의회 백두산한인야구동호회 상공인연합회 서울대학교동문회 세탁협회 ROTC문무회 연세대학교동문회 영월엄씨종친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동문회 재미콜로라도주체육회 재미한국학교콜로라도협의회 쥬빌리앙상블어린이합창단 코코스한인봉사단체 콜로라도간호사협회 콜로라도북향회 콜로라도사진동호회 콜로라도주연합한인회 콜로라도장로회 콜로라도주한인회 콜로라도태권도협회 콜로라도테니스협회 콜로라도킥커스축구동호회 콜로라도한인노인회 콜로라도한인리커협회 콜로라도한인재단 콜로라도한인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해병전우회 탁구동호회 한미연합회 호남향우회 화목회골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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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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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관/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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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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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택시 코리아나택시

페어마운트추모공원 호란&맥코너리장의사

병원/치과 303-469-5301 303-344-0752 303-450-3199 303-364-5115 303-305-9298 303-229-2499 303-756-3289 303-930-8888 303-337-5385 303-341-2875 303-930-8828

컴퓨터수리

유에스태권도센터(정기수) JK united 태권도(김진혁)

장의사/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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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치과(브룸필드) 데이톤치과(오로라) 똘튼타운센터패밀리치과(똘튼) 박치과 안헨리치과 오로라패밀리치과 우리치과 유니스리교정전문치과(덴버) 이계원치과 이승헌종합치과그룹 햄든종합치과

720-862-8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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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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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척추신경 손석기척추의료원 우리병원 인애통증클리닉 조은병원

종교기관/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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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스파 에스테스킨케어 제이뷰티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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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카드기계

의류/수선

해피홈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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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관/천주교

컴닥터911 텍맥스

프로액티브파이낸셜(이현경) 303-641-7496 프라미스원은행(장우식) 720-236-5424 한미은행(로라김) 303-522-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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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13

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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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건강 2021년 10월 23일토요일

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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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노화된 50~70대 등산객, 배낭무게 줄이고 스틱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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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5

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레저여행

2021년 10월 22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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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만 즐거운 이색 공포 체험 무섭지만 즐거운 이색 공포 체험 남가주 핼러윈 이벤트

10월 최대 행사인 핼러윈이 선 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한주 앞으 로 다가왔다. 지난해에 이어 코 로나 방역 지침이 적용되는 가운 데 남가주 곳곳에서 핼러윈 관련 이색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공포’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들을 소개 박낙희 기자 한다.

▶데스칸소가든카브드 핼러윈 테마로 장식된 산책로가 1마일에 걸쳐 펼쳐지는 카브드 (Carved) 행사가 핼러윈데이인 31일까지 라캐나다 프린트릿지 의 데스칸소 가든(1418 Des canso Dr.)에서 진행된다. 괴기 스러운 잭 오 랜턴을 포함해 캡 틴 아메리카, 코비 브라이언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테마로 조각 된 수천개의 호박이 곳곳에서 붉 은빛을 내며 관람객들을 맞이한 다. 또한 가든 내 나무들도 푸른 색과 녹색, 붉은색의 LED 빛으 로 물들어 있으며 핼러윈 캐릭터 들도 공포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지만 가족 방문객들을 고려해 스산하기보다는 신나는 축제 분 위기의 음악이 흘러나온다. 사진 촬영을 위한 작은 오두막을 비롯 해 코코아 및 음료를 맛볼 수 있 는 코트야드도 있다. 티켓은 온 라인으로 미리 구매해야 하며 오 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30분 간 격의 예약시간에 맞춰 도착해야 한다. 입장료는 어린이를 포함한 성인과 시니어 모두 32달러다. 2 세 이하는 무료지만 티켓은 있어 야 한다. 데스칸소 가든 멤버십 이 있을 경우는 7달러를 할인받 을 수 있다. 티켓 예약 및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descansog ardens.org)를 참고하면 된다.

▶나츠 스케어리팜 부에나파크의 놀이공원 나츠 베리팜(8039 Beach Blvd.)이 핼러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나 츠 스케어리팜으로 변신한다. 공 원 곳곳이 공포스러운 핼러윈 장 식과 다양한 테마 코너로 꾸며진 다. 또한 곳곳에서 방문객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1000여 명 의 좀비와 괴물이 쏟아져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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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스러운 잭 오 랜턴을 포함해 다양한 테마로 조각된 수천개의 호박이 곳곳에서 붉은 빛을 내며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데스칸소 가든. [로이터]

좀비괴물 1000마리가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나츠 스케어리팜. [페이스북캡처]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8 개 테마의 공포 미로(Mazes) 체 험 코너를 비롯해 5개의 공포 구 역(Scare Zones), 6개의 공연 물이 마련된다. 공포 레벨이 높 아 일부는 성인들만 입장할 수 있다. 이 밖에 레스토랑, 푸드코 트 등에서도 핼러윈 테마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며 입장료 는 온라인으로 구매할 경우 59달 러부터 시작된다. 좀비들과 함께 얼굴을 맞대고 식사를 할 수 있 는 부펫(Boo-fet) 티켓은 45달 러다. 주차비 25달러가 추가된 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knotts.com/events/scaryfar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디즈니 핼러윈타임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와 디 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밴처에서 도 핼러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친숙한 디즈니 캐릭터들이 출연해 온 가족이 함께 핼러윈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올해로 20

영화크리스마스악몽테마로 꾸며진 디즈니랜드 헌티드하우스. [디즈니제공]

잭 오 랜턴 수천~수만개 동원

유명 공포 영화속에 들어간 듯한 핼러윈 호러 나이트. [유니버설스튜디오제공]

정보는 웹사이트(disney land.disney.go.com)를 방문 하면 된다.

간담 서늘 본격 호러 테마부터 온 가족 함께 즐기는 행사까지 주년을 맞이한 헌티드 맨션이 팀 버튼 감독의 영화 ‘크리스마스 악몽’을 테마로 완전히 변신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플라자 데 라 파밀리아에서는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코코’를 테마로 다 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 먹거리 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뮤지컬 셀러브레이션 오브 코코’ 공연은 마리아치 밴드, 전통 무용단과 함께 주인공 미겔 인형이 코코 주제곡 등을 라이브로 선사해 꼭 봐야 할 필수 볼거리 중 하나다. 또 다른 애니메이션 ‘카스’ 테마 랜드도 곳곳에 핼러윈 주제로 장 식돼 기념사진 찍기 안성맞춤이 다. 메인 스트리트의 대형 호박 미키 마우스 앞에서 가족사진 한 장은 필수다. 티켓 구매 및 추가

▶핼러윈 호러 나이트 유니버설 스튜디오(100 Universal City Plaza)의 연례 핼러윈 축제로 헌팅 오브더 힐 하우스, 엑소시스트, 프랑켄슈 타인의 신부, 판도라 상자의 저 주, 워킹 데드, 텍사스 체인쏘우 등 유명 공포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실감 나는 공포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는 이달 31일까지 목~일요일 저녁에 진행되며 티 켓은 84달러부터 시작된다. 티켓 예약 및 정보는 웹사이트(hol l y w o o d . h a l l o w e e n h o r rornights.com)를 통해 구하 면 된다. ▶기타 행사들 샌타모니카 마운틴의 킹 질레 트 랜치에서 핼러윈 이벤트 ‘나 이츠 오브 더 잭(nightsofthe jack.com)’이 개최된다. 0.7마

일 길이의 트레일을 따라 수천개 의 잭오랜턴이 불을 밝혀 환상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31일까 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티켓은 요일에 따라 9.99부터 시작된다. 우드랜드힐에서 열리는 핼러 윈 테마 이벤트 ‘헌트오윈 LA (socalhauntoween.com) 에 는 3만5000개의 호박이 동원된 가운데 핼러윈 터널, 펌프킨 패 치, 페이스 페인팅, 게임, 공연, 트릭오어트릿 등 가족 친화적인 액티비티가 마련된다. 오는 31일 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 지 진행되며 티켓은 성인은 35달 러, 2세 미만은 무료다. 그리피스 파크에서는 다채로 운 공포 체험 액티비티와 라이브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LA 헌티 드 하이라이드(losangele shauntedhayride.com)가 오 는 31일까지 월~목요일 오후 7 시부터 10시 30분까지, 금~일요 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티켓은 35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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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전면광고

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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