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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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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한국학교협의회 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삼성 이건희 회장 별세]

글짓기김가온, 그림그리기서유나 대상

한국도1등할수있다는것을보여준 경영인

재미콜로라도 한국학교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백일장 시상식을 새문한국학교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 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주최 하는 ‘2020 백일장 및 그림그 리기 대회’의 시상식이 지난 24 일, 새문 한 국학교에서 열렸 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교 육원에서 후원한 백일장 및 그 림그리기 대회는 팬데믹 상황 을 감안해 지난 10일 온라인 줌 (zoom)을 통해 열렸으며, 콜 로라도 통합한국학교, 성로렌 스 한국학교, 새문 한국학교, 제자 한 국학교, 콜로라도 스 프링스 통합한국학교 등에서 100여 명이 참가했다.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부문으

로 나누어져 진행된 이번 대회 의 주제는 ‘ 코로나19’였다. 이 날 완성된 작품들은 모아져 협 의회로 전달되었으며, 심사는 일주일 뒤인 17일 오후 2시에 새문교회에서, 시상식은 다시 1주일 뒤인 24일에 개최되었다. 글짓기 심사는 김현주 주간포 커스 및 덴버중앙일보 사장과 김상복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한국어 프로그램 디렉터, 그림 심사는 룩아트(Lookart)의 임 윤형 원장이 수고했다. 24일 새문 한국학교 주차장 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작품 당선자들과 가족들만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유미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 도지역협의회장은 “재미한국 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가 주최하 는 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그 동안 한국학교에서 배운 실력 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 다. 부모님의 모국이자 자신의 뿌리인 한국과 한국어를 열심 히 공부해서,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2면에 계속>

미국ㆍ멕시코 국경 통행금지 연장 ▶ 비필수 목적 내달 21일까지

직장이나 학교, 의료 목적이 아 닌 관광 같은 비필수 목적의 샌 이시드로와 오타이메사 등 미국 과 멕시코 사이의 국경 지역 통 행에 대한 금지 조치가 한 달 더 연장됐다. 양국 외교당국은 지난 19일, 3월 21일 이후 한 달 단위로

시행되고 있는 이 조치를 11월 21 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이 발생하자 국경을

사이로 서로 맞대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3개국은 매달 국 경 통행제한에 관해 논의하고 있 다. 김민 기자

한국 재계의 대표적 경영인이 었던 이건희(78, 사진) 삼성전 자 회장이 25일 서울 일원동 삼 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삼 성은 이날 이 회장의 별세 사 실을 알리며 “고인과 유가족 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1942년 이병철 삼성그룹 창 업주와 박두을 여사의 3남5녀 중 3남으로 태어난 고인(故人) 은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 에 올라 26년 넘게 그룹을 이 끌었다. 과감한 투자와 혁신, 1 등 품질주의로 삼성전자를 ‘세 계 1위 전자회사’로 이끌었다. 1992년 D램 반도체가 처음으 로 점유율 세계 1위를 기록했 고, 평판TV(2006년), 스마트 폰(2011년) 등도 잇따라 1위 자 리에 올랐다. 현재 삼성의 글로 벌 1위 제품은 20개에 달한다. 세계 경제에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던 변방 한국 기업이 글로벌 1위 기업이 될 수 있다 는 자신감을 불어넣고 현실화 한 혁신적 경영인이었다. 이 회장은 ‘2세 경영자’이지

만, 창업보다 더 어렵다는 수성 (守成)을 뛰어넘어 ‘제2의 창 업’을 일궜다는 평가를 받는 다.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에서 삼성전자 임원들을 소집 해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 꾸라”는 신경영 선언이 대표적 인 사건이다. 이후 삼성전자는 품질 경영, 디자인 경영 등으 로 대도약을 이뤘다. 이 회장 취임 당시 10조원 이었던 삼성그룹 매출은 2018 년 387조원으로, 영업이익은 2000억원에서 72조원으로 늘 었다. 그룹 시가총액도 1조원 에서 396조원으로 급성장했 다. 이 같은 실적 뒤에는 위기 때 기회를 찾고 남들이 기회라 고 할 때 위기에 대비한 이 회 장의 리더십이 있었다. “한 명의 천재가 10만~20만 명의 직원을 먹여 살린다”며 ‘인재경영’을 강조한 이 회장은 1995년 학력 제한을 폐지한 대 기업 공채를 국내 처음으로 실 시했다. IOC(국제올림픽위원 회) 위원으로 2018년 평창 동 계올림픽 유치에도 큰 역할을 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 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 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 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8일이다. 김민 기자


2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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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트러블섬 화재'에 참변

<1면에 이어>

재미한국학교 백일장 시상식

글짓기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가온 양(사진 위)과 그림그리기 부분 대상 수상자인 서유나 양이 각자의 작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짓기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김가온(새문, 10세) 양은 “마스 크에 담긴 마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할아버지가 한국에 서 조금씩 모아 보내주신 마스 크에 감사한다는 내용과 코로 나로 나쁜 점도 있지만 좋은 점 도 있다며 코로나19 세상을 바 라보는 긍정적인 시선을 소박 하게 써 내려갔다. 김양은 “상 을 받아서 자랑스럽고 더 힘내 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소감 을 밝혔다. 또 그림 부문에서는 서유나 (통합, 14세) 양이 코로나로 잠 식되는 세상을 눈동자 하나에 담아 예리한 통찰력이 돋보이 는 표현력으로 처리한 작품을 제출해 대상을 수상했다. 서 양은 소감을 통해 “내 메시지 가 전달되고 이해되어 놀랐다.

빨리 백신이 나와서 예전처럼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글짓기 부문 *대상 - 김가온(새문, 10세) *창의력 - 이효상(성로렌스, 8 세), 박종찬(제자, 15학년) *맞춤법 - 박서현(성로렌스, 17 세), 임하임(제자, 13세) *표현력 - 하민석(성로렌스, 14세), 박유진(제자, 13세) ▶그림그리기 부문 대상 - 서유나(통합, 14세) *창의력 - 김세영(성로렌스, 12세), 오준희(통합, 14세), 서 엘림(제자, 8세) *표현력 - 임주아(새문, 12세), 류소연(콜로라도 스프링스, 10 세), 금민제 (새문, 5세) *색감 - 박민호(제자,5세) 이하린 기자

산불속 대피 거부한 콜로라도 노부부 숨져 earth)을 만들겠다는 평생의 미 션이 됐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 는 21일 저녁 아들 글렌에게 전 화해 "그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 다. 들판과 헛간, 이웃집까지 불 이 닥쳤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부부는 침착하고 단호 했으며 떠나지 않겠다고 했다고 유족은 전했다. 유족은 이들 부 부가 "그랜드카운티 주민 모두 에게 필요할 근면성실함과 극복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 인근에 거주하고 있던 노부부가 사랑하는 집에 남 하려는 단호함의 유산을 남겼 겠다며 대피를 거부, 결국 주검으로 발견되어 유가족들이 슬퍼하고 있다. 다"고 밝혔다. 이 부부의 집을 전 대형 산불 속에도 사랑하는 집 했다. 유족에 따르면 몇몇 친구 소시킨 산불은 '이스트 트러블 에 남겠다며 대피를 거부한 콜로 들이 이들 부부에게 대피하도록 섬 화재'로, 지난 14일 시작해 이 라도의 노부부가 결국 주검으로 돕겠다고 제안했지만 부부는 이 날 오전까지 서울 전체 면적(약 발견됐다. 콜로라도주 그랜드카 를 거절했다. 유족 측은 성명에 605㎢)보다 더 넓은 18만8천여 운티의 브렛 슈로틀린 보안관은 서 "그들의 유일한 소망은 그들 에이커(약 762㎢)를 불태웠다. 23일(현지시간) 그랜드레이크 이 사랑한 집에 함께 있는 것이 그러나 진화율은 4%에 그치는 마을 외곽의 주택에서 노부부 었다"라고 전했다. 젊어서 결혼 상황이다. 이스트 트러블섬 화재 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고 한 이 부부는 1952년부터 이 지 는 콜로라도주를 집어삼키고 있 CNN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역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고 몇 는 몇 개의 대형 산불 중 하나다. 희생자는 라일 힐더먼(86)과 그 년 뒤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 인 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아내인 메릴린(84)으로 이들은 근에 집을 장만했다. 유족 측은 " 로 확대된 '캐머런 피크 산불'은 대피 명령이 내려졌지만 가족들 그 집은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20만7천여에이커(약 840㎢)를 과 여러 해를 같이 산 집을 떠나 금세 친구가 된 낯선 이들의 마 불태운 뒤 60% 진화됐다. 기 싫다며 남았다가 참변을 당 음을 끌 '지상 천국'(heaven on 이하린 기자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코로나 확진 증상 사라졌지만, 당분간 집에서 격리키로

마 이크 코 프만 오 로라 시장 (65, 사진)이 지난 25일 자신의 트윗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에 양성판정을 받은 결과 를 알렸다. 코프만 시장은 지난 목요일 저녁,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 아온 후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 만 처음에는 가벼운 감기 증세 로 여겼다. 그러나 혹시나 하 는 생각으 로 코 로나19 검사 를 응급으로 받았고, 결국 양 성 판정을 받아 현재 집에서 격 리 중이다. 코프만 시장은 “업 무에 차질이 생길까 봐 증상을

감지한 후 곧바로 클리닉으로 가서 검사를 받았다. 이틀 뒤에 증상은 사라졌지만, 결과가 양 성인 관계로 당분간 집에서 업 무를 보면서 휴식을 취할 것이 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주일 전 코프만 오 로라 시장과 만남을 가진 제러 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본인은 격리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며 평소대로 업무를 하고 있다. 김민 기자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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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D-7] 트럼프냐 바이든이냐 美우선주의 vs 동맹중시… 한반도 정세도 변화 불가피

11월 3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 당 대선 후보 가운데 누가 당선 되는가에 따라 세계 질서와 한반 도 정세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 하면 '미국 우선주의' 기조에 따 른 외교안보 정책이 이어지면서 동맹에 대한 방위비 압박 등 미 국의 이익을 최우선에 둔 요구가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현 재 교착상태인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도 트럼프 대통령이 선호하 는 '톱다운' 방식을 바탕으로 재 개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바이든 후보가 집권할 경 우 동맹과 우호적 관계를 회복하 고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국제사 회의 신뢰가 추락했다는 평가를

받는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회 복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관측 된다. 북한 비핵화를 위한 접근 법도 트럼프 행정부와는 크게 달 라질 전망이다. ◇ 상반된 대북 정책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대한 양측의 접근 방식은 판이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두 차례 정상회 담 및 판문점 회동 등에서 보이 듯 정상 간 합의를 중시하는 톱 다운 방식을 선호한다. 재선 시 이런 대북 정책의 연장선에서 비 핵화 협상의 물꼬를 다시 틀 것 으로 보인다. 그는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친 분을 과시하면서 협상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또 북한이 더는

핵실험과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 험 발사를 하지 않고 있다는 점 도 강조해왔다. 특히 재선시 이 런저런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진 트럼프는 '마이웨이' 행보를 강 화하면서 대북 협상에도 더 적극 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닝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초 기자회견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 이란과 매우 신속하게 협상할 것 이고 북한과 매우 신속하게 협상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반면 바이든 후보는 실질적 성 과 없는 정상회담은 정당성만 부 여한다고 비판하면서 아무 전제 조건 없이 김 위원장과 만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또 대북 협 상에서 실무 협상을 중시하고 한 국, 일본 등 동맹과의 공조 및 중 국의 동참을 통해 북한 비핵화 를 달성하겠다는 입장이다. 바이든 후보는 22일 열린 마지 막 대선 TV 토론에선 핵능력 축 소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김 위원 장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실 질적인 북한 비핵화를 담보할 수 있는 상황이 조성된다면 김 위원 장과 마주 앉을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다만 바이든 후보는 김 위원장 을 '폭력배'라고 지칭하는 등 북 한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 대북

협상 등 북미관계에서 바로 진전 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 방위비 분담금 압박 한미 간 주요 현안인 방위비 분 담금과 주한미군 문제도 어떤 변 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한미 관계는 더욱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부자 나라'는 더 공정한 몫을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대로 더 거센 방위비 인상 압 박이 예상된다. 교착 상태인 방 위비 인상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주한미군 감축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독일에서도 방위 비 분담 불만을 이유로 미군을 감축했다. 동맹 관계와 공조를 중시하는 바이든 후보가 집권할 경우 주한미군 감축 문제는 상대 적으로 현실화할 가능성이 작다 는 관측이 우세하다. 바이든 캠프 외교정책 고문인 브라이언 매키언 전 국방부 수석 부차관은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 뷰에서 바이든 당선시 주한미군 철수나 중대한 감축은 없을 것이 라고 밝혔다. 다만 일정 수준의 방위비 분담 요구는 지속할 가 능성이 크다. 이밖에 전시작전통 제권(전작권) 전환의 경우 최근 열린 한미안보협의회의에서 조

기 전환 추진에 대해 미 측은 시 간이 걸릴 것이라는 입장을 보여 접점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반중 노선' 동참 요구 미중 관계가 신냉전으로 불릴 만큼 악화한 가운데 미국은 중 국의 영향력 확대에 맞서 견제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국에 대 한 반(反)중 노선 참여 압박도 거 세질 전망이다. 미국은 경제 분 야에선 5세대 통신망과 모바일 분야 등에서 화웨이 장비 등 중 국을 배제하는 '클린 네트워크' 정책을 추진해왔고 트럼프 2기 에는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바이든 후보 당선 때에도 미국 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중국과 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 다. 바이든 캠프는 동맹과의 연 대를 통한 중국 대응을 강조해 왔다. 외교·안보와 통상 정책에 서 중국을 견제하는 기조는 어 느 쪽이 당선되든 비슷한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트럼프 대통령은 기후 변화·보건 등 글로벌 이슈에서 기존 독자 노선을 유지하는 반면 바이든 후보는 미국이 적극적 리 더십을 발휘하는 방향으로 전환 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 I 임주영 특파원

[주디장 변호사] 2020년 10월 이민법 동향 이번 10월에는 이민과 관련한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먼저, 예상되었던 대로 10월에 취업 이민 문호가 대폭 열려서 특별히 3순위 취업 이민을 진행 중인 해당자들은 수속이 빨라 져 혜택을 볼 수 있었다. 그에 반 해 가족 이민 문호는 진전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가족 이민 의 대부분의 경우가 해외 비자 수속을 통해 진행하게 되는데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인해 대 사관에서 이민 비자 발급을 할

수 없었던 것이 원인으로 보인 다. 행정명령이 풀리는 2021년 부터 가족 이민 문호도 진전이 있을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둘째, 10월 2일로 예정되었던 이민국 접수비 인상과 양식 변 경이 소송으로 인해 일시 중단 되었다. 이민국은 새 양식 발표 를 마지막까지 미루었다. 그리 고 접수비 인상 폭이 워낙 컸기 때문에 다수의 신청자는 10월 2 일 이전에 접수를 목표로 서둘 러 서류를 준비했다. 이 중 취

업 이민 3순위에 해당되는 사람 은 10월 1일 이후에나 접수가 가 능한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접 수 시기가 상당히 예민했다. 더 구나 이민국의 일부 직원들이 8 월, 9월에 접수한 케이스를 10 월 2일의 새 규정에 맞지 않는 다는 이유로 되돌려 보내기 시 작했다. 그 중에 특히 I-765 취 업 허가 신청서를 돌려보낸 사 례가 많이 보고가 되었으며, 이 민 신청서 전체 패키지를 돌려 보낸 사례도 허다했다.

또한 급행 수속비가 1,440불에 서 2,500불로 인상되었다. 10월 16일 금요일 오후에 발표를 하 고 10월 19일 월요일 우편 소인 이 찍힌 서류부터 새로운 수속 비를 적용하겠다는 매우 급작 스러운 인상 조치였다. 급행 수 속비 인상에 대한 준비가 불가 능한 상황을 통해 최대한 수속 비를 올려 받고자 하는 행동으 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H-1B 전문직 비 자에 대한 지침 변화와 취업 영

주권과 비자에 적용되는 적정 임금 인상 발표가 있었다. 이 두 가지 발표 모두 소송이 이미 시 작되었거나 추가 소송이 예상 되고 있어서 좀더 구체적인 사 항은 차후에 알 수 있을 것 같 다. 이러한 변화들 중 이민문호 진전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었으 나 이민국의 소통 문제와 잘못 된 신청서 거절 문제는 심각하 게 다루어져야 할 일임에도 이 민국의 고질적인 책임 회피가 매우 안타깝다.


4 콜로라도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영어운세낱말풀이

10 English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영어과학운세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Science JJ iim RR oo gg ee rr s 본바닥 m& & s 본바닥 본바닥 영어 영어 Jim & Roger’s 영어

21 24일 9일

별1천만개 이상 들여다 봤지만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답답 길방 : 東

36년생 집안일은 맡길 길방 것 48년생 재물 : 지출 건강 : 자녀들에게 주의 사랑 : 답답 : 西 마음 따로 몸 따로 60년생 적은 돈 쓰는 것 아끼지 말라 72년생 져주는 것이 이기는 84년생 따를 것 36년생 건강에 신경 쓸 것 48년생 근심하지 말고것 잘 먹을 것대세의 60년생흐름 과로하지 말

외계문명 신호 못 찾아

해설스티브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박(CIU교수)

96년생 잡힐챙겨 듯하면서 잡히지 않겠다 고 건강식 먹을 것 72년생 생각을 접고 잠시 넋 놓는 시간 84년생 개인 시

whats the latest (on someone)?; (그 사람은)

Laura: How is the soup? Matthew: Whats 로라: 수프는 어때? the latest on Bill? 매튜: 빌은use 어떻게 지내? Les: It요즘 could a little salt Mary: Hes doing better 레스: 소금을 조금 넣어야겠는데 매리: 좀Really? 나아졌어 Laura: Matthew: 로라: 정말?Is he home? 매튜: 집에 왔어? Les: Yes Just a pinch Thats all Mary: No hes still그거면 at the되겠어 hospital 레스: 응 아주 조금 매리: 아니 병원에 있어 to drink? Laura: Do 아직 we have enough 로라: 음료수는 충분히 있어?

Matthew: How long does he have to stay at theYes hospital? Les: We have plenty 매튜: 오랫동안 병원에 있어야 한대? 레스: 얼마나 응 충분해 Mary: keep him for at least a Laura:They Howwant abouttoice? week 로라: 얼음은 어때? 매리: 적어도 일주일동안은 잡아두고 Les: 병원에서 I bought out the store We have 싶어해 all the Matthew: Thats a long time ice well need 매튜: 시간이네 레스: 긴 가게 가서 몽땅 사왔어 얼음은 필요한 만 Mary: I know I miss him at home 큼 다 있어 매리: 그러게 집에 있으면 보고 싶어 this party Laura: Im so nervous I want Matthew: If you need help with anything to be successful dont hesitate to call파티가 me 성황을 이루어야 하 로라: 너무 긴장되네 매튜: 는데 뭐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한테 전화해 Les: Lighten up It will be 레스: 마음 편하게 가져 파티 잘 될 거야

 (they) want to keep him/ her: 의사들 병원 에서 환자를표현 입원시켜놓고 싶어하다 My 기억할만한 mothers in the but shes fine *just a pinch: 아주hospital 조금 They keep some her forpepper two more The want saladtoneeds but days just a (저희 어머니가 병원에 계시지만 괜찮으십니다 pinch (샐러드에 후추를 좀 넣어야겠다 아주 의사들은 조금만) 어머니가 이틀동안 더 입원해있기를 원 해요) *(one) bought out the store: 싹쓸이하다 몽  least: 적어도 땅 at 사다 He bought out the store of all the blue Tshirts they had

Its at least 70 degrees today (오늘은 적 어도 70도는가게에 됩니다) (그 사람이 있는 청색 티셔츠는 다 샀어요  dont up: hesitate call me: 전화하기를 주저 *lighten 편하게to생각해 하지 마세요Im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Daughter: so nervous about my driv Dont to call(딸: me 내일 if you운전면허 need a 시험 ride ers testhesitate tomorrow to the airport I can do it 너무 긴장돼요) (공항에 차편이pass 필요하면 저한테 Father: 가는 Youll it 얼마든지 Dont worry 전화하세요 제가 해드릴 수 있어요) Lighten up (아버지: 합격할 거야 걱정 마 마음 편하게 가 져)

it could use~; ~가 필요하다 요즘 어떻게 지냅니까? Laura and Les are preparing for a dinner party they (Matthew is talking to Mary about her husband  ) are having (로라와 레스가 파티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매튜가 매리에게 남편 얘기를 한다 )

쌍성계 비밀 프레첼 모양 가스먼지 원반

간을 갖자 96년생 마음과 상황이 다를 수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37년생 자녀 낳고 키운 보람 맛볼 듯 49년생 집안에 웃음소리가 진동 61년생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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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MPE)에 따르면외계문명 이 연구 먼지와 가스 원반으로 해석했 별 1천만개 이상 들여다봤지만 신호 못 찾아

과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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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재단은 11월3일 선거일을 앞두 스도쿠 고 선거등록 캠페인을 하고 있다. 한인재단의 웹사이트 kacfc.org에서 한글 선거등록지와 안내서를 볼 수 있으며, 바로 온라인으로 등록 도 가능하다. info@kacfc.org로 문의하면 한 국어 봉사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상의 무상 학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알 려주는 세미나가 열린다. 예약 후 처음 한 시 간을 무료로 상담하며, 줌 세미나를 희망할 경우 303.810.5114(해나 서 임팩트 보험) 또는 impactliability@gmail.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1 0월 2 7일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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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하우시스는 E-stone, 인조 대리석, 바닥 재 등 인테리어 건축자재 및 자동차용 원단 등 을 제조 판매하는 LG 그룹 계열사로 미국과 캐나다에 14개 이상의 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오로라에 위치한 창고 운영 경력직 사원 을 모집중이다. saelee@lghausys.com

1 0월 3 0일 (금 )

1 0월 3 1일 (토 )

1 1월 0 1일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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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날씨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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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0° 3 6° / 3 2 2° 8°

6 0° 5 1° / 3 0° / 3 3°

5 6° 4 5° / 3 3° / 3 1°

4 9° 6 2° / 3 2 8° 5°

5 8° 6 1° / / 3 3 5° 2°

6 0° 6 3° / 3 8° 5°

6 6° 6 1° / 3 7° 9°

(19)핀란드식의 열기와 증기 를 이용한 목욕탕 (20)총으로 짐승을 잡는 사냥꾼 (21)여자 무당 (22)발사된 탄환이 공중 을 날아가 목적물에 이르기까 지의 길

낱말퀴즈 정답

자료제공=올드독

A G


LA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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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2020

Saturday, October 24, 2020 A

법원 운전자는 직원 직원확정 확정 법원우버리프트 “우버·리프트 운전자는 우버와 리프트의 운전자를 독립 계약자가 아닌 ‘직원(em ployee)’으로 분류하라는 법원 확정 판결이 나와 한인 업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차량 공유 업체 운전자의 직원 전환 판결이 향후 미용 업계 등 독 립계약자가 많이 종사하는 직종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가주항소법원은 22일 샌프란 시스코수피리어법원(담당 판사 에단 슐먼)이 지난 8월 내린 “우 버와 리프트 운전자를 직원으로 분류하라”는 내용의 예비금지명 령을 확정했다. 가주항소법원 존 스트리터 판 사는 원심 판결을 확정하면서  운전자를 직원으로 분류해도 사 측에 엄청난 재정적 손해를 끼친 다고 볼 수 없고 AB5가 법제

화된 이후 독립계약자를 직원으 로 전환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이 주어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일단 항소법원 판결의 효력은 30일간 보류된다. 우버와 리프트 측은 즉각 반발하고 법적 대응까 지 시사했다. 리프트 줄리 우드 대변인은 “이번 항소법원 결정을 가주대 법원으로까지 가져가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유권자가 이번 11월 선거에서 주민발의안 22에 반드시 ‘찬성(yes)’해야 한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 판결”이라 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3일 선거에서 독립계약자 분류 강화법(AB5)과 관련, 우버, 리 프트 등 공유 서비스 업체의 제 외 여부를 묻는 주민발의안 22 결과도 상당히 중요해졌다.

발의안22 통과 여부 따라 가주 최종 분류 결정날 듯

독립 계약자 한인들 촉각 본지 발의안22 Yes 지지

이 발의안은 운전자, 배달원 등 을 독립계약자로 분류하기 어렵 게 만든 AB5 법에서 우버, 리프 트 등 공유 서비스 업체는 제외 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만약 주민발의안22가 이번 선 거에서 가결되면 항소법원 판결 은 무효가 될 수 있다. 한인 업계 도 발의안 통과 여부를 주목하는 이유다. 고용법 김해원 변호사는 “항

소법원 결정은 예상했던 판결이 하고 있다. 우버나 리프트 운전자 다. 업계 현실을 반영하고 있지 역시 노동자이기 때문에 복리후 않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주민 생이 제공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발의안 22는 단지 우버나 리프트 주민발의안22는 운전자들 사 같은 공유 경제에만 영향을 미치 이에서도 찬반이 분분하다. 지 않고 모든 독립계약자 사례에 시간 등에 얽매이지 않고 파트 도 영향을 미칠것이기 때문에 중 타임 등 독립계약자로 활동할 수 요한 발의안”이라고 전했다. 있는 조건이 우버와 리프트 운전 주민발의안22가 부결되면 우 의 장점이라는 주장과 운전자에 버와 리프트는 운전자를 직원으 게 직원과 동등한 처우가 필요하 로 분류해 최저임금, 오버타임, 다는 주장이 대립하는 상황이다. 건강보험과 막대한 비용을 지급 한편, 본지는 주민발의안22를 해야 한다. 심지어 이들 업체는 공식 지지하고 있다. <본지 10월 발의안 22가 부결되면 가주 지역 9일자 A-2면> 발의안22의 부결 사업 중단까지 불사하겠다는 입 은 일자리 손실과 서비스료 상승 장이다. 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에서다. 운 반면, 주민발의안22는 민주당 전자에 대한 복리후생이 보장되 부통령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 연 기 전에 업체측의 부담이 가중돼 방상원의원, 노동자 단체, 가주교 일자리가 먼저 축소될 위험이 커 장열 기자 사노조, 가주노조연합 등이 반대 지기 때문이다. Thursday, October 22, 2020 G

시카고도 인구 이탈 가속

실업급여 데빗카드 동결 2~7월 2만6438명이 LA 떠났다

가주텍사스 등 선벨트로

코로나 확산 6개월

전년도 대비 96% 급증

EDD 사기 의심 35만 개 2019년과 2020년 도시별 전출 인구 비교

전출 많은 도시 5위

도시 순위(괄호 안은 주)

2020년 전출 인구 수(명)

2019년과 비교

2019년 전출 인구 수(명)

텍사스 6개 지역 선호

1 뉴욕(NY) 2 브룩클린(NY)

11만978

2019년 2위

1만8887

4만3006

2019년 6위

1만144

3 시카고(IL) 3만1347 2019년 3위 1만5278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LA에는 4 샌프란시스코(CA) 2만7187 2019년 7위 9683 도시를 빠져나가려는 이사 트럭 5 LA(CA) 2만6438 2019년 4위 1만3474 줄이 길게 늘어섰다는 소문이 돌 6 네이플스(FL) 2만2100 2019년 1위 2만7202 았다. 여기에는 감염을 우려하는 7 워싱턴DC 1만5520 2019년 26위 5896 사람도 있고 재정 문제 때문인 사 자료:마이무브 람도 있다고 했다. 이들이 향하는 멋진 축구장에서 투표를 23일 LAFC(LA 축구클럽)의 홈구장인 뱅크오브캘리포니아 구장에 투표소가 설치됐 곳은 다 달랐지만, 공통점은 있었 사 관련 통계 수집 및 자료 분석 보다 전출 인구가 더 많았다. 비 다. 투표권을 가진 시민들은 신분증 지참 후 오늘부터(24일) 투표할 수 있다. 주소는 3939 S. Figueroa St. LA 이며 다. 인구밀도가 낮은 수 지역, 싼 생활비와 지속하는김상진 주택 위기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할 있다.집값 업체인 마이무브(MyMove)가 기자 이 싼 지역이 목적지라고 했다. 연방 우정청에 주소변경 요청한 가 큰 배경을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 이런 소문이 어느 정도는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들이 팬데믹이 발생하기 전년도인 LA카운티 118개 투표소 운영 사실이었음을 뒷받침하는 통계 발표한 순위에서 LA는 전국에 2019년 LA 전출 인구수가 1만 윌턴극장 기록과 오전 10시 자료가 나왔다. 지난 2월부터 7 서 5번째로 많은 사람이 팬데믹한인타운 3474명이었다는 비교하 월까지 기간에 LA시를 떠나 다 기간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떠 면 팬데믹 기간에만 전출 인구수 D-10. 오늘(24일)부터 LA카운 윌턴 극장(3790 Wilshire (https://locator.lavote.net/ 른 곳으로 이사한 사람 수가 2만 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 무려 96% 급증했다. 티 일부 지역에서 조기투표가 실 Blvd. LA)에 조기투표소가 마 locations/vc)에서 찾을 수 있 643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 LA는 2017년 이후 유입 인구 전출 인구가 모두 LA 카운티 시된다. 투표소(Vote Center) 련돼 있다. 다. 유권자들은 편리한 시간과 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또 오는 30일에는 648개 투표 투표소 위치를 찾아 표를 행사하 운영된다. 소가 추가로 오픈해 총 766개 투 면 된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은 이 표소가 선거일(11월3일)까지 운 한편, 선거관리국은 LA카운 같이 밝히면서 총 118개 투표소 영된다. 티내 560만 유권자에게 이미 우 남가주 코로나 지역에 짓고 있는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며 미 together)’뿐만 아니라 ‘같이 먹읍 위치를 발표했다. LA 한인타운 투표소 위치와 운영 시작일은 편투표를 발송했다. 관계기사 농심 아메리카 제2공장이 내년에 국 제2공장 건립이 가시권에 들어 시다(we eat together)’가 되도록 록했다며 뉴스쿨 대학(New S 97%로 중장년층보다 많아 기자 에서는 윌셔와 웨스턴 코너의 왔음을 LA카운티 선거관리국 홈페이지 2면 농심 관계자를원용석 완공된다. 2공장의 생산 결 규 하자”고 격려한 것 chool 내비쳤다. university)의 연구 약박준 50년만에 처음으로 역전 농심 대표이사는 한국시간 모는 5억20일 개로 보도했다. 알려졌다. 으로 알려졌다. 과를연간 인용해 으로 23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해리스 부산에 있 농심은 지난해 9월 LA 인근도시 코로나19로 고연령 노동자들이 연구에대사는 따르면이날 코로나19 확산 대사를 만난보다 자리에서 “내년에는 녹산공장을 방문해 “앞으 인 코로나에 2억 달러를 투자해 제 중·장년층 더 큰 타격을 입 는 이 농심 급증한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연층의 평균 실업률은 9.7% 미국에 제2공장을 가동해 미국 소 로도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어 한 2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AP통신은 인한 였다.미국이 반면 중·장년층은 8.6%로 있다. 이같은 투자 규모는 농심 창 비자가 다양한코로나19로 제품을 손쉽게 살 국과 ‘같이 갑시다(wego 경기 침체 와중에 55세 이상 고 두 연령층의 실업률 차이는 1. 연령 노동자들이 35∼54세 중· 1% 포인트 차이가 났다.  4면 코로나 실직으로 계속 장년층에 비해 높은 실업률을 기

오늘부터 조기투표 시작

를 완전히 떠나지는 않았다. 이 캘리포니아 고용개발국(EDD) 가운데 일부는 셔먼옥스나 패서 이 실업급여 사기가 의심되는 수 디나, 롱비치와 같은 인기 동네 급자의 데빗카드 35만 개를 중지 로 주거지를 옮겼다. 시켰다. LA 주민 전출지 가운데 6곳 EDD 측은 계약을 맺은 뱅크 은 팬데믹 기간에 주민 수가 증 오브아메리카(BOA)의 체크카 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들 도 드를 사용할 수 없도록 중단시키 시는 모두 텍사스에 있다. 텍사 고 실업급여 지급액 수십억 달러 스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꾸준 를 동결했다고 전했다. EDD는 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가주민 실업급여 수급자에게 BOA 데 이 저렴한 주택과 고용 기회를 빗카드를 발송하고 2주마다 실 찾아 유입되기 때문이다. 업급여 지원액을 계좌 이체하고 LA 주민이 선호하는 텍사스 있다. 지역은 휴스턴 인근 케이티, 리 EDD 측은 사용을 금지한 치몬드, 사이프레스, 그리고 오 BOA 데빗카드는 사기가 의심 스틴 인근 조지타운과 린더가 꼽 되는 사례라고 밝혔다. 지난 22 힌다. 댈러스-포트워스 메트로 일 자 LA타임스에 따르면 특히 지역에 있는 시티오브프리스코 역시 LA 주민 유입이 많은 곳 김병일 기자 가운데 한 곳이다.

실업급여 수급자의 데빗카드 수 코로나19로 시카고의 인구 이탈 령지가 특정 주소로 몰린 경우가 도 가속화하고 있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DD 측 시카고트리뷴은 20일 이사 관 은 이번 조치로 사용 중단된 데 련 서비스 대행업체 ‘업데이터’ 빗카드 소지자에게 안내편지를 (Updater)의 분석 자료를 인용, 보내고 추가 개인정보 확인 및 “지난 3월 1일부터 9월 30일 사이 증빙서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카고 시 유입 인구는 전년 동기 EDD는 지난 3월 이후 실업급 대비 8% 늘어난 반면 유출 인구 여 지원액으로 1050억 달러 이상 는 19%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을 지출했다. 수급자에게 발급한 시카고를 떠난 이들이 교외도 데빗카드는 총 460만 개로 이번 시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옮겨 에 동결된 카드는 이 중 7.6% 정 간 곳은 가주·텍사스·플로리다 도다. 사용이 중단한 데빗카드에 등 선벨트(Sun Belt)에 속한 주 이체된 실업급여 규모는 총 79억 였고, 미시간·인디애나·위스콘 달러로 추산된다. 신 등 인근 주들이 뒤를 이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법 시카고 부동산 협회장을 지낸 당국은 EDD 실업급여 사기 혐 업계 전문가 모리스 햄튼은 “부 의로 100명 이상을 체포했다. 모의 집으로 들어가는김형재 경우가기자 늘 었다”면서 “도심의 부동산 거래 는 줄었어도 인근 지역은 외려 호황”이라고 부연했다.

사이래 최대 투자액이다. 공장 규 카(법인장 신동엽)의 올해 상반기 농심 아메리카 제2공장 내년 완공 모는 기존 공장의 3배 기존 잇단 매출이 1억6400만 LA시온마켓 매장 내규모다. 업소 개업달러로 사상 최 55세 이상 코로나 실직 더 심각 공장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멕시코 등 남미지역 제품 공급도 수월하다 는 점을 고려했다고 당시 농심 측 은 밝혔다. 기존 공장이 유탕면 생 산 전용인 것과 달리 2공장에는 건 면과 생면 생산 라인도 갖출 계획 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은 미국 법인인 농심 아메리

고액을 기록했다고 지난 7월 발표 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에 기록 한 1억2150만 달러와 비교하면 35% 증가한 액수다. 지난 한해 총 매출 은 2억5400만 달러였다. 올해 총 예 상 매출액은 3억달러다. 2025년까 지 6억달러 매출 달성을 목표로 잡 고 있다. 김병일 기자

시온마켓 LA 버몬트점에 ‘매장 내 매장’으로 유명 베이커리 ‘파리바게뜨’가 22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오늘 파리바게뜨 영업 시작 매장 안 매장 시너지 기대 시온마켓(대표 황규만) LA 버 몬트점이 ‘매장 내 매장(shop in shop)’을 통해 매출 증가를 노리고 있다. 넓은 매장과 청결함, 신속한 계산 대, 차별화된 품목 등으로 한인과 타인종의 발길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유명 베이커리와 잡화점, 닭구이 전문점 등 영업에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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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너지효과를기대하고있다. 시온마켓 관계자는 “빵집 중에 서도 파리바게뜨를 좋아하는 한 인이 많기 때문에 마켓 매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켓 오픈과 동시에 자리한 오 타 오사키 안마의자는 1층 마켓 입구에 있다. 여기에 오늘 파리 바게뜨가 문을 열었다. 빵집 옆 에는 닭구이 전문점 ‘본닭’이 올 해 말에서 내년 초 입주한다. 잡화점은 마켓 안쪽에 있다.

모자와 액세서리, 옷 등을 취급 하는 잡화점이 이달 1일부터 문 을 열었고 그 뒤로 주스바가 개 업 예정이다. 시온마켓은 지난 5월에 문을 연 LA 버몬트점을 포함해 전국 3개 주에 모두 7개 매장을 운영 하고 있다. 또 옛 아씨마켓 자리 에 주상복합 건물 공사가 마무리 되면 올해 말에서 내년 초에 시 온마켓이 들어갈 예정이다. 글사진=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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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국·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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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트럼프 ‘선벨트’ 잡고, 선거인단 싹쓸이해야 역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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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미국국제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 미국도지지 지지 추격나선 추격나선 유명희 “미국도 유명희 WTO 총장 선거 막판 불꽃 11월 대선이 변수될 수도 유명희(사진 왼쪽) 한국 통상교 섭본부장이 최종 라운드에 오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WTO의 협의 절차는 27일(현 지시간) 일반이사회에서 종료된 다. 164개 회원국은 합의(컨센서 스)로 사무총장을 선출하는데, 지난 19일부터 회원국별로 유 본 부장과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 콘조이웰라 전 재무장관(사진 오른쪽)를 놓고 선호 후보를 정 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반적인 판세에서 나이지리아 후보가 약간 우세하 다는 말이 나온다. 블룸버그는 21일(현지시간) “EU는 나이지 리아 후보 지지로 굳어졌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여기에 오콘조 이웰라 후보 측은 “EU를 제외 하고도 70여 개국의 표를 확보했 다”고 주장하고 있다. EU는 아 프리카에 대한 영향력이 막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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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때문에 아프리카연합(AU) 43개국의 표심도 따라 움직일 가 능성이 있다고 한다. 다만 결집 도는 EU보다는 느슨하다. 그렇다고 비관할 상황은 아니 라는 게 외교부의 판단이다. 초 반 예상과 달리 유 본부장이 빠 르게 치고 올라오는 데다 아시아 와 미국에서도 표심도 유 본부장 쪽으로 모이고 있기 때문이다. 앞선 보도에서 블룸버그는 “미 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유명 희 본부장으로 기울어 있다”고 판세를 분석했다. 외교부는 EU 를 상대로도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스웨덴·덴마크·핀란드·폴 란드 등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23일 “상대 후보는 국제적으로 명망이

높은 인물로 선거 초반부터 당선 이 유력하다고 봤던 후보”라면서 도 “그러나 한국이 1·2라운드를 거치며 무섭게 추격하는 추세에 있고, 유 후보의 선전에 놀라는 나라들이 많다”고 전했다. WTO 총장선거의 중요한 변 수는 미국·중국·EU 등 경제 규 모가 큰 나라들의 ‘비토 파워(거 부권)’다. 이 나라들이 결사반대 하는 후보는 사실상 당선이 어렵 다. 일례로 WTO 분쟁의 최종심 을 담당하는 상소기구 위원은 미 국의 반대에 4년째 공석으로 남 아있는 실정이다. 미국의 대선도 WTO 총장선거 의 변수가 될 수 있다. 오는 11월 3일 대선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 미국의 기류도 달라질 수 있어서다. 바이든 후보는 중국 을 견제하면서도 “국제기구에서는 협력하겠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두 후보 중 누가 되든 차기 WTO 사무총장은 최초의 여성 총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다. 이유정 기자

하이힐 신은 트럼프 의회 입성하나

우주비행사도 사전투표 NASA 케이트 루빈스 무중력 공간서 전송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 속 우주비행사 케이트 루빈스 가 지구에서 253마일 떨어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대선 사전투표를 했다. 루빈 스는 NASA 트위터에 대선 사전투표 인증 샷을 올렸다고 23일 우주과학 전문 매체 스 페이스 등이 보도했다. 루빈스는 ISS에 설치된 간 이 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한 뒤 포즈를 취했다. 무중력 우 주 공간에서 투표했다는 점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그의 금발 머리는 허공에 뜬 상태였다. 루빈스는 텍사스주 휴스턴 의 NASA 존슨우주센터 근 처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전자 투표용지를 이용한 우주 투표를 허용하는 텍사스주법 에 따라 부재자 투표를 진행 했다.우주 투표는 지상의 관 제센터가 전자 투표용지를 ISS에 전달하고, 우주비행사

국제우주정거장 투표소 앞에서 포 즈를 취한 우주비행사 케이트 루 빈스. [NASA 트위터 캡처]

가 기표를 완료한 투표용지를 해당 선거구 사무원에게 전송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달 루빈스는 ISS 승선 에 앞서 우주에서 대선 투표 를 반드시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뒤 “우주에서도 투표를 할 수 있다면 지구 땅 위의 사 람들도 투표를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 하기도 했다. 루빈스는 지난 14일 우주선 을 타고 ISS에 도착했고, 6개 월 동안 머물면서 인체 심혈관 관련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든 암살 기도 10대 체포

극우큐어넌 지지 테일러 그린

소총폭발물 차량에 한가득

민주당 경쟁자 사퇴로 당선 유력 하이힐을 신은 트럼프로 불리는 마조리 테일러 그린(46공화당)이 최근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 다 11월 선거에서 조지아주(州)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될 가능성 이 큰 그가 극우 음모론자 집단인 이른바 큐어넌(QAnon)의 신 봉자라서다 언론의 관심은 온 라인에서 주로 활동해온 음모론 집단이 제도 정치권에까지 진출 할 것인지에 쏠렸다 큐어넌은 2017년 10월 극우 성 향 온라인 게시판 포챈(4chan) 에서 Q라는 닉네임을 가진 자 가 퍼뜨린 음모론에서부터 시작됐 다 Q는 자신이 정부 고위 공직 자로 정부 기밀자료에 접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큐어넌은 Q 와 익명의 뜻을 지닌 영어 anonymous 의 조합이다 큐어넌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 령 힐러리 클린턴 전 대선후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조 바이든 죽일까? 메모도

16일 조지아주 메이컨의 공항에서 열린 대선 유세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소 개를 받고 손을 흔드는 마조리 테일러 그린 [연합]

(MS) 설립자 같은 민주당 정치 인과 지지자들이 딥 스테이트 (deep state민주주의 제도 밖 의 숨은 권력집단)를 만들어 트 럼프 대통령을 무너뜨리려 하 고 인신매매조직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성적으로 학대하고 식인주의와 사탄을 숭배한다고 설명한다 이와 맞서 싸우는 영 웅이 트럼프 대통령이란 게 이들 의 주장이다 코로나19 유행 이

후 온라인 소통이 늘면서 이런 신종 음모론은 SNS를 통해 퍼 졌고 영향력도 커졌다 인구 70만 명의 조지아주는 주 민의 85%가 백인이고 대다수가 중위소득 이하인 곳이다 2016년 대선 때 이 지역 트럼프 대통령 지 지율은 75%였다 모든 상황이 그 린에게 유리하다 특히 민주당의 후보 케빈 밴 어스달이 사퇴하며 경쟁자도 사라졌다 백희연 기자

불법 무기를 다량 소지한 혐의로 체포된 미국 19세 청년이 조 바 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살해까지 기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 난 5월 노스캐롤라이나주 캐너폴 리스의 한 은행 주차장에 주차된 하얀색 승합차에서 무기들이 실려 있는 것을 직원들이 발견해 신고 했다. 차 안에서 AR-15 소총 등 다량의 총기와 폭발성 물질 용기, 탄약함 등을 발견한 경찰은 같은 달 28일 승합차 주인 알렉산더 힐 렐 트라이스먼(19·사진)을 체포 했다. 캐너폴리스 경찰과 연방수 사국(FBI)은 추가 수사를 벌여 트라이스먼의 전자기기에서 8600 여개의 아동 음란물을 찾아냈다. 트라이스먼이 소지한 컴퓨터 하드드라이브를 분석한 경찰은 그가 테러·총기 난사 사건에 관 심을 갖고 있으며 여러 주를 돌

며 무기를 구 매한 사실을 밝 혀 냈 다 .수 사 결과 트라 이스먼은 자 신의 SNS에 “조 바이든을 죽일까?”라고 메모를 남기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트라이스먼은 바이든 후보의 집 주소, 총기 관련법, 야간투시 경 관련 인터넷 검색도 한 것으 로 확인됐다. 그는 바이든 후보 의 자택에서 4마일 이내에 있는 식당을 방문한 적이 있고, ‘처형’ 이라는 단어로 끝나는 행동 체크 리스트를 작성하기도 했던 것으 로 전해졌다. 법원에 따르면 트라이스먼은 전과가 없으며, 12살 때 자폐증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현재 트라이스먼이 음란 물 소지 혐의 외 다른 범죄 혐의 로 인한 추가 기소 여부는 확실치 않다고 ABC방송은 전했다.

돌아갈 생각 없었다 우간다서 27년 헌신한 수녀님 아산상 대상 여혜화 베네딕다 수녀 진료소 짓고 유치원학교 만들어 상금 3억어려운 이들에 쓰겠다 이제 우간다는 제2의 고향입 니다 여혜화(72) 베네딕다 수녀는 1993년 아프리카 우간다로 떠났 다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차 로 두 시간 떨어진 작은 도시 진 자에 터를 잡았고 이후 27년간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보살폈 다 여 수녀 덕에 이곳에 병원과 유치원 학교가 들어섰다 그는 삶의 3분의 1 이상을 우간다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2회 아산상 대상을 받는다 여 수녀는 처음엔 현지인들 의 마음을 얻는 일조차 어려웠 다고 말한다 말라리아에 걸려 죽을 뻔도 했다 주민들과 함께 하려고 노력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 어요 치사율이 가장 높은 에볼라 바 이러스가 퍼질 때도 주민들과 함 께 한 그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A

우간다 진자에서 주민들과 함께한 여혜화 베네딕다 수녀 [사진 아산사회복지재단]

삶의 마지막까지 우간다에서 봉 사하고 싶다고 했다 여 수녀는 1993년 우간다 파견 을 자원했다 친가와 외가 가족 중 신부 6명 수녀 14명이 있을 정도로 독실한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바로 성직자의 길었다 대구 의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에 입회 한 그에게 수녀회 측이 유학을 추천했다 필리핀 성 바오로대 학교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돌 아와 파티마병원에서 일하던 중

1984년 소록도병원에 갔다 이 때 평생 봉사하겠다고 다짐했 다고 한다 1995년 우간다 진자에 설립된 성 베네딕도 헬스센터는 이곳 성직자들의 활동 소식을 들은 유럽과 미국의 신자들이 보낸 후원금이 토대였다 여 수녀는 벽돌 한장씩 사서 쌓으며 진료 소를 열었다 운영 책임자로서 간호사로서 땀을 쏟았다 주 진 료과목은 산부인과치과 등 여 수녀는 출산 환경이 열악한 아

프리카에선 출산이 그 어떤 병 보다 위험하다 생명을 살리는 일이 가장 우선이라고 했다 처음엔 의사 월급을 줄 형편이 안 돼 간호 인력만으로 꾸려갔 지만 차차 자리를 잡았다 이 젠 하루 평균 200명 이상의 환 자가 몰린다 여 수녀는 책상 하나 없던 학 교와 유치원을 아이들이 공부하 고 뛰어노는 터전으로 가꾸었다 현재 학생 수는 700여명 우간다 의 다른 학교보다 학비를 30% 이 상 싸게 받는데 이마저도 형편 이 어려운 아이들은 면제다 그동안 우간다에 파견된 수녀 대부분이 의무 기간(4년)을 채 우고 돌아갔지만 여 수녀는 홀로 남았다 돌아갈 생각은 처음부 터 하지 않았다는 게 그의 말이 다 상금 3억원을 받게 된 그는 상금은 주님이 주신 특별선물 이라 그분을 위해 쓰고 싶다며 오두막 집이라도 내집을 갖고 싶어하는 가난한 농장 일꾼들에 게 그리고 어려운 처지의 이들 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상 의료봉사상에는

19년간 파키스탄 사막에 종합병 원을 세우고 가난한 이들을 치료 하며 인술을 실천해온 민형래 (54) 원장이 선정됐다 2006년 지인이 후원한 종자돈을 7년간 4 억원으로 불려 2013년 신생아실 과 수술실 검사실 50여개 병상 을 갖춘 종합병원인 차초로병원 (Love & Trust Hospital)을 열었다 사회봉사상은 장애인노인 노숙인 등을 위한 복지시설을 세 우고 84년간 소외 계층의 보금자 리가 되어준 사회복지법인 성모 자애원(대표 곽지숙 수녀)에게 돌아갔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 몽준)이 수여하는 아산상은 1989년 정주영 아산재단 설립자 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헌신하거나 효행을 실천한 개 인단체를 찾아 격려하자는 뜻 에서 제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25일 서울 송파구 아산사회복 지재단 아산홀에서 열린다 6개 부문 수상자 12명(단체 포함) 이 받는 상금은 모두 7억7000만원 황수연 기자 이다 A


8 월드기획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12 월드 기획

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 차오양구에 있는 따위에청 쇼핑몰 6층 우측에 일본식 고깃집 규카쿠 7층 좌측에 일본 장어집 등이 위치해 있다  면류 등 각종 요리를 제공하는 시베이요우미엔춘은 주방을 식당 한가운데 옮기며 위생적 식당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박성훈 특파원[시베이요우미엔춘 홈페이지 캡처]

베이징서사라지는 사라지는 한국 식당, 식당영토 영토넓히는 넓히는 일본 식당 베이징서 중국 국경절 연휴였던 지난 2일 베이징 시내는 한산했다 발길이 향한 곳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쇼핑몰 중 한곳인 차오양 구 따위에청 식당 영화관 전자매장 옷가게 등이 모인 15층짜리 쇼핑몰이다 사람들로 북적였다 6~9층 식당가 접근성이 좋고 눈에 잘 띄는 곳엔 하나같이 일식당이 있었다 6 층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면 오른쪽에 일 본 회전초밥집(수퍼스시) 왼쪽에는 우 동집 라멘가게가 이어진다 또 정면으 로 최근 매출이 가장 많다는 일본식 고깃 집 규카쿠가 자리잡고 있다 다른 층도 마찬가지 지방별 종류별 각종 일식이 들어와 있다 쇼핑몰에 있는 일본 식당 수는 15곳이다 반면 한식당은 2곳에 그쳤다 전부 고 깃집이었다 권금성은 메인 식당가 뒤쪽 편에 있었다 갈비 요리나 삼겹살 찌개 등을 곁들여 판다 식당 인테리어가 대체 로 노란색이어서 분식집 같은 인상을 풍 겼다 젊은 층을 겨냥한 것이라고 한다 드라마 대장금이 중국에 들어온 1990 년대 후반 생겼다 대기하는 손님에 묻 자 아이들이 좋아해서 자주 들르지만 정 통 음식을 파는 대형 브랜드 한국 식당이 없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베이징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 주하고 있는 왕징 소호(SOHO) 맞은 편 에 위치한 기린사 상가는 대표적인 한국 식당 밀집지다 최근 주중한국대사관이 주관한 한인 축제 K-페스타(FESTA)가 열린 곳도 기린사 상업 지구 앞이다 이 곳에 한국 요리 간판을 단 식당은 10곳 하지만 이 중 9곳은 과거 한국인이 운영 하다 중국 한족이나 조선족에 넘어갔다 겉은 한국 식당인데 실질적으론 중국인 이 수익을 올리는 구조다 베이징에서 한국 식당은 빠르게 줄어 들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지만 누 적된 매출 부진이 더 큰 원인이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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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쇼핑몰 외국식당 일 15 vs 한 2 2018년 대비 한식당 206% 줄어 높아진 위생 관념 한식당 뒤처져

한국 식당 축소 원인과 해법 중국 외식시장서 현지인처럼 접근  실면적 계약 직원 교육 최우선 온대성 재중한국외식협회장

한 번 떠난 손님 회복 힘들어  중국 일본 음식 등 다양화 인터넷 여론 즉각 반영 조영근 애강산 대표

적 중국인 니즈 못 따라가  인 한 인테리어ㆍ기물 세팅 깔끔해야 국 식 안현민 셰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당 이 연 베이징서 식당운영)

던 서라벌은 매장 3곳 중 1곳만 남았 고 주중한국대사관 근처에 있던 한식 당 비원도 지난해 20년 만에 문을 닫 았다 최근 베이징에서 가장 많이 추천 하는 1순위 한식당인 애강산의 매장 수 도 4곳에서 2곳으로 줄었다 주중한국회 식협회에 등록된 한국 식당 수는 2018년 63곳에서 올해 50곳으로 2년 만에 20 6% 감소했다 한국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은 베이징 에선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국내 매장 수 가 3000개가 넘는 1위 치킨 브랜드 BBQ 는 베이징에 2개 매장을 냈다가 철수했 다 놀부 보쌈 매장 한 곳이 남아 있고 올해 초 한촌설렁탕도 문을 닫고 철수 했다 대기업인 CJ 역시 비비고(BIBI GO)를 앞세워 20개 매장을 냈다가 현재 사업을 접은 상태다 그사이 일본 식당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왜 이렇게 된 걸까 2017년 초 사드 사 태는 시발점이었다 중국 정부의 가시적 보복 조치로 양국간 왕래가 줄었고 식당 은 직격탄을 맞았다 중요한 건 그 이후 3년이다 한국 식당은 중국 현지인을 고 객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했을까 베이징에 진출해 식당을 경영하고 있 는 안현민 셰프는 기존 한식집이 왕징과 한인 커뮤니티 위주로 진행된 데 반해 일 식은 외식 사업 전문가들이 들어와 중국 인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했다며 한국 식당이 이런 대처가 부족했던 것이 문 제라고 지적했다 중국인들의 니 즈(needs)를 못 따라갔다는 것이다 과거 중국 식당은 지저분하다고 비위 생적이란 이미지가 강했지만 상황은 이 미 바뀌었다 베이징의 한 프랜차이즈 식당은 주방을 한가운데 배치하는 방식 으로 손님을 끌어모으고 있다 조리 과 정과 식자재를 100% 공개하면서 입소 문을 탔고 현재 공격적으로 매장을 확 대 중이다

또다른 중국 식당은 종업원들의 유니 폼을 여섯벌씩 나눠준다 매일 새 옷을 입고 일하라는 것이다 보통 식당에선 한 두벌 정도 지급된다고 한다 사소한 듯하 지만 뼈 때리는 위생 관념 변화에 중국 소비자들은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안 셰프는 중국 위생이 한국보다 못하 다고 한 건 옛말이라며 오히려 깔끔한 데가 많아졌고 유니폼도 깨끗하게 입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한식 이 지저분하거나 인테리어가 약해도 반 찬 등으로 커버가 됐지만 지금은 비용 절 감으로 이것도 쉽지 않고 인테리어도 노 후해 경쟁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온대성 재중한국외식협회장은 한국 식 당의 추락에 대해 보다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그간 고정비용이 너무 높은 것 이 지속가능성을 떨어뜨리는 중요한 원 인이었다는 것이다 온 회장은 한국에 선 임대차 계약을 할 때 무조건 건축 면 적으로 하지만 중국은 다르다며 정해 진 법이 없기 때문에 실면적을 재어 계약 하면 임대료를 최소 30% 이상 줄일 수 있 다고 조언했다 일식당의 경우 가게를 내기 위해 사전 메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조사해 비용을 줄이는 데 집중하는 데 비 해 한식당은 이런 접근이 부족했다는 것 이다 온 회장은 우리 정부가 먼저 들어 왔던 식당 기업들의 성공 실패 등 각종 노하우를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작업도 필 요하다고 조언했다 조영근 애강산 대표 역시 인테리어에 투자를 많이 해서 고급화한 게 영향이 있 는 것 같다며 단독 건물이라 상대적으 로 임대료 부담이 적었고 한국 전통 음식 외에 중국 일본 음식까지 다각화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중국 현지 인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 접근하는 게 결국 처음이자 끝인 해법인 셈이다 박성훈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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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 N ION 20

오피니언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독자 마당

유승준 입국거부 유감 가수 유승준은 18년 전 한국에서 징집 일정을 받아 놓은 상태에서 미국에 들어와 시민권을 받아 군 대를 피했다. 이 일로 한국 정부 는 그의 입국을 불허하고 있다. 인기 연예인이 병역 의무를 파기 한 것은 실망과 배신감으로 대중 의 분노를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그는 군복무로 인해 그 때까지의 인맥과 인기가 끊어질 것을 우려해 현실적 실리를 택한 것이다. 병역법을 어긴 것은 아 니다. 하지만 신의를 저버린 공 인의 처신에 대중들은 실망했다. 위법이 아니면 법적 제재를 가 할 수 없다. 현대 민주주의 법리 원칙인 죄형법정주의는 ‘법률 없 으면 범죄도 없고 형벌도 없다’ 는 기준에 근거해야 한다. 하지만 재외동포 출입국 관련 법 중 ‘대한민국의 안전보장, 질 서유지, 공공복리, 외교관계 등 국익을 해칠 수 있는 경우 체류 자격을 정지한다’는 조항을 들어 입국을 거부하고 있다. 이 법조 항 자체는 합당하다 해도 적용범 위가 포괄적이어서 집행당국의 재량권의 여지가 넓다. 대법원의 입국 적법 판결에도 한국 정부의 입국거부가 계속되 고 있다. 같은 해외동포로서 동 병상련의 정을 차치하더라도 한 국의 해외동포에 대한 시각을 보 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다. 그가 입국한 뒤 국가 이익에 해를 주는지는 당국에서 감시하 면 된다. 연예 활동 재개 여부는 대중들의 수용 여부에 달린 것 이다. 80년대 초 한국 정부는 해외이 민을 적극 권장했다. 하루 1500 명이 나가야 인구정책에 맞는 애 국의 길이라고 했다. 이민자들은 현지 국가에 생활상 편의를 위해 귀화한다 해도, 핏줄로 이어진 한민족의 연은 끊을 수 없다. 유승준의 행위가 괘씸하다 해 도 그토록 오랜 세월의 청원에 도 입국을 거부하는 것은 문제 가 있다.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 지 않는 해외동포에 대한 편협 한 처사다. 윤천모·풀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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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6일 월요일

교회 코로나보조금 보조금 교회면세혜택과 면세혜택과 코로나

신앙적인 교회도 사상 초유의 팬데믹 사태 앞에서는 일단 ‘돈’이 필요하다. 최근 급여보호프로그램(이하 PPP) 혜 택을 받은 종교 기관을 보도했다.본지 10 월13일자 A-16면> PPP 대출 기관(15만 달러 이상) 자료를 분석했더니 가주 내에서만 총 1만682곳의 종교 기관이 혜택을 받았다. 이 돈을 인건 비 등 정해진 기준에 맞게 만 쓴다면 대출 금 상환은 감면(forgiveness) 된다. 쉽게 말해 ‘공돈’이다. 한인 교회들도 PPP 신청을 안할 리 만 무하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주요 교회들 이 대부분 혜택을 받았다. 기사 보도 후 여기저기서 독자들의 볼멘 소리가 이어졌다. “교회들이 PPP를 받았다는 게 사실인 가” “면세 혜택까지 받는 교회가 왜 세금 에서 주는 PPP를 받는가” “중대형 교회들 은 헌금 걷어서 다 어디에 쓰나” “정부의 혜택은 누리면서 실내 예배를 금지하는 정 부 방침은 왜 안 따르는가.” 평소 교계에 대한 반감 등이 묻어나는 목소리들이다. 세간의 부정적 반응은 그럴 만도 하다. 한 예로 최근 실내 예배 강행을 두고 당국과 법적 소송까지 벌인 그레이스 커뮤니티교회도 알고 보니 지난 6월 PPP 대출을 받았다. 혜택은 챙기면서 권리(종 교의 자유)만 주장하는 모습이 다소 얄밉

중앙 칼럼

장열 사회부 부장종교담당

게 보이는 것 아니겠는가. 실제 교회 등 종교 기관은 조건만 충족 하면 재산세 면제 혜택을 받고 있다. 가주 조세형평국(BOE)에 따르면 종교적 예배 활동에 이용되는 관련 재산은 과세 대상에 서 제외된다. 해당 지역의 특별 세금 정도 만 내면 된다. 심지어 종교 단체가 소유한 건물이 아니 어도 건물주가 종교적 예배 활동을 위해 임대를 할 경우 비과세 규정이 적용된다. 목회자를 포함한 종교인의 임금은 일반 납세자와 동일한 세법이 적용돼 소득세를 내지만, 교회로부터 보조받는 주거 관련 비 용(주택 임대료 보조·공과금 등)은 면세 혜택을 받는다. 비영리단체의 급여 정보는 본래 공개 사 항이다. 그럼에도 대개 교회마다 목회자의 월급은 ‘대외비’다. 설령 공개를 해도 주택 보조비 등은 항목을 나눠 놓기 때문에 교 인이 목사의 실제 수령액을 알기란 어렵다. 지난 2016년 남가주 지역 B교회 예산표

를 입수해 보도한 적이 있다. 본지 2016 년 2월20일자 A-1면> 당시 B교회 담임목사의 사례비는 대외 적으로 월 5792달러였다. 당시 예산표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담임목사에게는 사례 비 외에 주거비(4872달러), 자동차 리스비 (456달러)를 포함해 휴가지원비, 도서 구 입비, 이사 비용, 건강보험료, 복리후생비, 은퇴연금 등이 추가로 지급되고 있었다. 실 제 수령액은 표면적으로 드러난 사례비보 다 두 배 이상이다. 교회마다 이렇게 항목을 나눠 놓는 이유 는 납세와 교인의 눈치를 피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면세 혜택을 두고 개선이 필요하다 는 지적은 계속돼왔다. 주장을 종합해보면 대략 종교인에 대한 면세 혜택은 비종교 인에 대한 역차별 종교 기관 또는 종교 인도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치안, 도로, 소 방 등 정부 기관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 문에 면세 혜택은 합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팬데믹은 분명 교회 건물에 대한 효용성 을 재고하게 한다. 특히 중대형 교회의 경 우 예산의 절반 이상이 사실상 인건비와 건물 유지비 등으로 지출되고 있다. 이는 오늘날 교회 성장의 본질이 무엇인지 돌아 보게 한다. 팬데믹 사태 가운데 사회는 그런 교회들 을 못 미더워하고 있다. 외면만 하기엔 교 회를 향한 눈총은 너무 따갑다.

‘우먼 우먼인 인할리우드’의 할리우드의삶 삶 “입사 초기에 저는 ‘미스 심’으로 불렸어 요. 회사 임원이 헤드록을 건 적도 있고 면 전에서 심한 성희롱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지금 같으면 소송감이지만 그때는 그냥 넘 어갔어요. 정색하고 따지고 들 수 있는 분 위기도 아니었고, 사실 저 스스로도 젠더 감수성이 부족한 시절이었죠.” 영화제작자로 이름난 심재명 명필름 대 표가 올여름 출간된 ‘영화하는 여자들’에 실린 인터뷰에서 한 얘기다. 요즘 젊은 세 대라면 ‘미스 아무개’에 담긴 차별적·비하 적 뉘앙스는커녕 이런 호칭 자체가 낯설겠 지만 과거에는 젊은 직장 여성을 두고 당 사자가 싫든 말든 종종 쓰이던 호칭이다. 알다시피 심 대표는 ‘공동경비구역 JSA’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건축학 개 론’ ‘카트’ 등 숱한 화제작을 만들어낸 주 역인데 1980년대 후반 극장의 홍보직원으 로 영화계에 첫발을 디뎠을 때만 해도 “여 성을 전문 인력으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다는 얘기다. 여성에 대한 처우라면 할리우드라고 크 게 나을 건 없다. 올해 EBS국제다큐영화 제에도 소개된 ‘우먼 인 할리우드’에서 메

J네트워크

이후남 한국 중앙일보 문화디렉터

릴 스트립, 케이트 블란쳇, 나탈리 포트만, 클로이 모레츠 등 스타 배우가 쏟아내는 얘기를 들으면, 여성에 대한 장벽은 할리 우드가 더 굳건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 저 든다. 150여명이 모인 촬영현장에서 유 일한 여성이었다거나, 15세 나이에 가슴이 커 보이는 보정물을 속옷에 넣으라는 지시 를 받았다거나, 지금까지 함께 일해본 여 성 감독이 단 두 명인데 그중 하나는 연출 을 겸한 배우 자신이었다거나 하는 경험담 이다. 특히 연출은 장벽이 높다, 역대 아카데 미 감독상은 수상자 가운데 여성은 ‘허트 로커’의 캐서린 비글로우 단 한 명이다. 여 성 감독이 그만큼 적어서일까. 힐러리 스 웽크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긴 ‘소년은 울지

않는다’의 킴벌리 피어스처럼, 성공작을 만들고도 차기작 연출 기회를 잡기 힘들었 던 여성 감독이 알고 보면 한 두 명이 아 니다. ‘델마와 루이스’의 스타 지나 데이비스 가 제작한 ‘우먼 인 할리우드’는 현실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현실을 바꿀 수 있다는 데 방점을 찍는다. 일례로 미국 TV시리즈 연출자의 성별과 인종이 ‘백인 남성’에 치우쳐 있다는 것을 방송사마다 구체적인 수치로 보여주는 보도가 나오 자, 여성 연출자의 비중을 남성과 비슷한 수준까지 끌어올린 방송사와 경영자가 등 장한다. 세상은 달라진다. ‘미스 심’ 시대와 견주 면 ‘영화하는 여자들’에 인터뷰가 실린 영 화인 20명의 면면은 격세지감을 부른다. 제작·연기·연출·편집·촬영·미술·마케팅 등 분야도 다양하고 저마다 경험도 풍부해 각자의 얘기에 90년대 이후 한국영화산업 의 과거와 현재가, 그동안의 변화가 자연 스레 묻어난다.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 못 지않게 흥미로운 ‘영화하는 사람들’의 이 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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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경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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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운영 중단 지역경제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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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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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종합 11 2020년 10월 26일 월요일

안전요원 없는 레벨 4‘진짜’자율차, 내달부터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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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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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잇딴 사망,‘무법지대’결국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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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백신 논란 6 정은경, 묻자 아직 접종대상 정은경,독감백신 독감백신맞았나 맞았나 묻자 “아직 접종대상아니라… 아니라  ” 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중 야당“접종 중단” 여당“판단 신중” 단을 둘러싸고 여야 간 격론이 정은경“현 상황선 중단할 필요 없어” 오갔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 영등포구선 “문제 백신 접종 보류” 회 종합 국정감사에서다. 야당은 예방접종 사업 중단을 촉구했지 만, 여당은 철저한 사인 규명에 따른 대응을 요구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현 상 황에선 접종을 중단할 필요가 없 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제품 문제라면 바로 중단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최연숙 국민의당 의원은 이날 정 청장을 향해 “2015~2019년 독 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총 9명, 연평균 1.8명이었다”며 “그런데 올해는 벌써 13명(22일 오전 발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만지고 있다. 이날 정 청장은 독감 백신 접종 사망자 발 당시 기준)인데, 돌이켜봐도 백신 생과 관련해 예방접종 사업의 계속 추진 입장을 밝혔다. 오종택 기자 접종과 무관한 것이 맞느냐”고 물었다. 정 청장은 이에 대해 “의 료기관에서 회수한 정부조달 물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도 “사망 원도 “과학적으로 인과관계가 증 가 발생하자 관내 전체 의료기관 서 접종이 중단되면 다른 지역에 량은 품질 검사를 끝냈고 (이상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정부는 명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주 에 해당 백신의 사용을 보류하라 가서 맞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 없는 것으로) 판정난 사안”이 믿고 맞으라고 하지만 신중히 판 장했다. 는 메시지를 발송했다. 질병청의 한편 정 청장은 이날 국정감사 라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 단해야 할 때”라며 “잠정 중단할 정 청장은 “백신 문제로 인한 접종 지속 입장과 어긋나는 것이 에서 이용호 무소속 의원의 “독감 고 있다”고 답했다. 이유는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사망은 아닌 것으로 전문가도 판 다. 해당 백신은 GC녹십자 제품 백신을 맞았느냐”는 질문에 “아 최 의원은 그러나 “최소한 역 반면에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단하는 상황”이라며 “(접종을) 인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 프리 직 접종 대상이 아니라 (맞지 않았 학조사와 부검 결과가 나올 때까 의원은 “독감으로 한 해 전 세계적 중단할 상황은 아니라는 게 저희 필드시린지주’이다. 다)”고 답했다. 정 청장은 1965년 지 중단돼야 한다”며 “생산부터 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3000명이 와 전문가의 판단”이라고 재차 질병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생(만 55세)으로 무료 접종 대상자 유통, 접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 다. 사업을 중단하면서 생기는 위 밝혔다. “방역 사업은 지자체 권한이어서 는 아니다. 황수연·박현주·허정원 기자 을 되짚어보는 조사가 필요하다” 험이 이득보다 크다”며 신중한 판 하지만 이날 서울 영등포구보 구청 보건소가 백신 접종 보류 권 ppangshu@joongang.co.kr 고 주장했다. 단을 요구했다. 같은 당 강병원 의 건소는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 고를 할 수는 있다”며 “거주지에

정은경 “같은 백신 맞은 사망자 발생 땐 접종 중단” 말했는데 실제로 2건 나왔다 11번·22번, 13번·15번 사망자 동일 제조번호 백신 맞고 숨져

전병률 차의학전문대학원 감염내 과 교수는 “같은 로트번호 백신이 15만 개 정도 생산된다”며 “이 백 신이 전국으로 배송돼 접종이 이 뤄지며 우연의 일치로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기자회견 을 열고 23~29일 일주일간 독감 예방접종을 잠정적으로 유보하라 고 회원들에게 권고했다. 최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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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장은 “하루에 4~5명의 원 인이 불분명한 사망 사례가 지속 하고 있어 국민의 불안이 가중되 고 있으며, 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일선 의료기관의 불안감도 상당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 다. 최 회장은 “유보 기간 중 의협 과 질병관리청이 긴밀히 협조해 사망자의 부검 및 병력 조사 등을 통해 독감 백신과 사망의 인과관 계를 의학적으로 철저히 규명하 자”고 정부 측에 제안했다.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정기 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 에서 “독감 백신 접종을 2~3일 잠 정 중단하고 이 기간에 사망 원인 을 신속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 다. 정 교수는 “사망자 전수조사 가 어려우면 대표 사례 4건 정도 만 해도 된다. 밤새워 부검하면 이 틀이면 백신 탓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고, 부검 결과와 병원의 진 료기록을 종합해 판단하면 된다” 고 말했다. 정 교수는 “2~3일 접종 을 중단한다고 아무런 문제가 생 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오명돈(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 원장도 “현재 상황이 계속되는 걸 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오 위원장은 “17세 고교생 사망 후 기저질환(지병)이 없는 젊은이 가 숨지니까 국민 불안감이 커졌 고, 신성약품의 ‘상온 노출’ 유통 사고가 터지면서 백신 불신의 인 지도가 급증했다. 이로 인해 여 기저기에서 사망 신고가 증가하 는 게 지금의 상황”이라고 진단했 다. 그는 “‘홍보(Publicity)·인지 (awareness) 바이어스’로 인한 혼 란이 발생한 것이고, 이런 현상이

감염병 분야에 처음 있는 일이 아 니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지금 상황이 계속 되면 내일·모레 사망자 보고가 급 증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백신을 맞으라고 하게 되면 국민 불신이 증폭될 게 뻔하다”고 말 했다. 오 위원장은 접종 중단이라 는 말을 아꼈지만 그럴 필요성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그는 “부검 과 진료기록, 역학조사 결과를 토 대로 사망 원인을 규명해 국민을 설득해야 불신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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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14 4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학부모교실 자녀 학습력 향상 뇌 교육

“집중력 들으세요” 집중력떨어지면 떨어지면 브람스 브람스 교향곡 교향곡 3번 3번들으세요 음악 활용한 교육 전례 없는 팬데믹으로 원격수업 을 받으면서 주의산만 및 집중 력 부족 정신적 스트레스 등의 문제를 겪는 학생들이 많다 인 터넷 웹사이트와 교육 전문가들 은 명상 가벼운 운동야외활동 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하지만 솔직히 학부모들의 고민을 모두 덜어낼 만큼 만족스럽지 않다 이런 가운데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과 과제 수행을 돕는 커뮤 니티사이트 브레인리(Brain ly)가 음악감상을 통한 스트레 스 해소 및 집중력 향상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LA 매거진에서 소개한 자녀의 심신 을 달래주고 학습력을 향상시키 는 음악 교육의 효과와 방법을 이균범기자 알아봤다

원격수업 학생들을 위한 추 천장르및곡 원격수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음악감상이 효과적이라면 과연 어떠한 장르의 음악과 곡을 선 택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여 기서 가장 중요한 대원칙은 음 악이 학생의 기분과 집중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 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학생의 집중력 을 뺏는 소란스러운 곡은 피해 야 한다 또한 학생에 따라 개 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일단 집중력 향상 및 스트레스 해 소에 도움이 될 만한 여 러 곡을 틀어본 뒤 학생에게 맞 는음악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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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하는것이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가사가 아예 없거 나 적은 음악들이 학생의 집중 력을 흔들지 않고 인지력 향상 과 감정조절에 도움을 준다 브 레인리가 추천하는 5가지 음악 장르는다음과같다

뇌자극하고지루함해소

집중력향상엔클래식음악 창문으로 보이는 나뭇가지와 나뭇잎에도 주의가 흐트러지거 나 옆방에서 같이 원격수업에 임하는 학생의 줌(Zoom) 음 성에도 쉽게 집중력이 깨진다 면 클래식 음악을 틀어놓는 것 이 집중력 향상에 가장 효과적 일 수 있다 브레인리는 모차 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1번 C 장조 베토벤의 월광으로 잘 알려진 피아노 소나타 14번 슈베르트의 미뉴에트 브람 스의 교향곡 제 3번 등을 추 천한다

Let go 칠아웃(Chillout)의 Summer와 Positive Vibes 슬리핑앳라스트 (Sleeping At Last)의 Seven 등을추천한다

부산하다면 잔잔한 음악 원격수업을 듣는 학생의 주 위 환경이 매우 부산하다면 학 생의 뇌는 집에서 발생하는 모 든 소리와 소음을 데이터로 처 리하기 위해 불필요한 뇌 활동 을 수행하게 된다 이 경우 잔 잔하고 그윽한 분위기의 곡을 재생하면 스트레스 유발 호르 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줄이고 기억과 인지력 관련 호르몬인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여 집중 력 향상과 차분함 유지에 도움 을 준다 브레인리는 차마 위 즈넨(Chama Wijnen)의

잔잔한음악부산함차단 컴퓨터배경음악도도움

휴식 필요할땐 자연의소리 효과적인 학습에는 반드시 편안한 휴식과 스트레스 없는 환경이 따른다 이러한 환경 조 성을 위해 자연의 소리를 재생 하는 것만큼 더 효과적인 방법 은 없다 추적추적 내리는 빗 소리부터 울창한 숲의 나무 흔 들리는 소리까지 자연의 부족 함 없는 풍성한 스펙트럼은 학 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 한다 브레인리는 비 내리는 숲의 소리 아침에 지저귀는 새소리 파도가 부서지는 소 리 등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추천한다 암기력엔모던일렉트로닉 이 장르의 음악은 세라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신경전 달물질을 촉진 하여 수학

능력은 향상시키고 실수를 줄이 는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만 약 학생이 고도의 집중을 요구 하는 프로젝트나 많은 암기를 요 구하는 학업을 수행할 때 효과적 일 수 있다 브레인리는 포텟 (Four Tet)의 School 일렉 드로노미아(Elektronomia) 의 Summersong 2018 오 데스자(ODESZA)의 Late Night 등을추천한다  따분한 과제엔 수퍼마리오 테마곡 무슨 말인지 의아하게 생각하 는 학부모들이 있겠지만 비디오 게임 음악 자체는 학생들의 집 중력 향상에 상당히 효과적이 다 학생들이 비디오게임을 할 때 흥분하는 진짜 이유는 직접 플레이하는 화면보다 게임을 극 대화하는 소리에서 비롯된다 반복되고 따분한 과제를 수행하 는 학생에게 비디오게임 음악을 틀어준다면 집중력 향상과 동기 부여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브레인리는 수퍼마리오 테마 곡 테트리스 테마곡 포켓몬스 터 테마곡 오버워치 테마곡 Victory 등의 비디오게임 음 악을추천한수 주의사항 음악 감상에는 많은 이익이 따르지만 학생의 상황과 선호 장르를 적절히 고려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음악 재생 볼륨

과 재생시간 또한 음악의 장르 만큼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곡 이라도 너무 큰 볼륨으로 재생 하면 학업에 방해가 된다 전체 볼륨에서 중간 또는 그보다 낮 은 수준을 유지하여 재생하는 것이바람직하다 음악 재생시간은 40~50분 분 량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서 재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플레이리스트의 재생시간이 끝 나면 쉬는 시간을 갖고 학업을 이어가거나 다음 과제로 전환하 는 과정을 반복하면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플레이리스 트는 원격수업 시작 전에 학부 모와 자녀가 함께 준비하는 것 이 좋다 플레이리스트를 준비 하지 않고 공부하는 도중에 한 곡을 다 듣고 다음 곡을 검색하 여 재생하는 식의 방법은 오히 려 학업의 흐름을 끊고 집중력 을흐트러뜨린다 아무리 음악감상이 효과적이 어도 올바른 목표설정 충분한 휴식 및 수면 취하기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등을 동반하지 않으면 다른 요인들로 인해 학 생의 주의력 결핍과 스트레스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성공적 인 원격수업을 위한 다른 환경 요인들과 음악감상을 적절하게 병행하는것이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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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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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15

군살 빼면 코로나19 못 와요… 집밥·운동이 비만 예방 도와줘요


16 전면광고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부동산 17

새 집이라도 품질 검사·완성도 점검은 기본


18 한국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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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남편에 가려진 예술가 박래현, 우린 너무 몰랐다


스포츠 스포츠19 19

2020년 10월 2020년 10월 27일 27일화요일 화요일

22 스포츠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물오른 물오른손흥민 손흥민9호포… 9호포  재계약 대박 보인다 유로파리그 토트넘 3-0 LASK 손흥민 후반 투입돼 쐐기포 평점 7  팀에 에너지 공급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 퍼 간판 공격수 손흥민(28)이 유 럽클럽대항전 무대에서 득점포 를 추가했다. 벌써 올 시즌 9번 째 골이다. 손흥민은 23일(현지시간) 영 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 움에서 열린 LASK(오스트리 아)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 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 그 J조 1차전에서 후반 17분 교 체 투입돼 후반 39분에 골을 넣 었다. 2-0으로 앞서가던 토트넘 은 손흥민의 쐐기골을 묶어 3-0 으로 완승을 거뒀다. 체력 안배 차원에서 벤치 멤버 로 출발한 손흥민은 LASK의 반격이 거세지던 후반 17분 동료 공격수 개러스 베일을 대신해 그 라운드에 올랐다. 델리 알리, 무 사 시소코 등과 함께 경기 흐름 을 바꾸는 역할을 맡았다. 손흥민은 득점포와 함께 임무

LASK전 세 번째 골을 터뜨린 직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는 손흥민(왼쪽 두 번째).

를 완수했다. 맷 도허티가 올려 준 볼을 동료 공격수 비니시우스 가 머리로 연결했고, 손흥민이 볼을 받은 뒤 감각적인 볼 터치 로 방향을 살짝 바꿔 왼발 슈팅 으로 득점했다. 상대 골망을 흔 든 직후 손흥민은 양손 엄지와 검지로 카메라 모양을 만들어보 이는 특유의 ‘사진찍기 세리머 니’로 득점을 자축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와 컵대회를

통틀어 손흥민이 터뜨린 9번째 골.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7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를 질 주 중이고, 유로파리그에서 3차 예선과 본선에서 한 골씩 터뜨리 며 시즌 초반에 일찌감치 두 자 릿수 득점 문턱에 다가섰다. 최 근 세 경기 연속골의 상승세도 이어갔다.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풋볼 런던 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7점

삭발 호날두 코로나 재검도 양성 무증상 자가격리 훈련 메사와 맞대결은 무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5·포르투갈사진)가 삭발한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호날두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삭발한 채 두 손의 엄지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인생의 성공은 성취하는 것에

있는 게 아니라 장애를 극복하는 데 있다”는 문구도 올렸다. 이날 호날두는 사이클로 하체 훈련을 하면서 영상 촬영자에게 손 키스 를 날리는 등 여유로운 일상도 공개했다.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 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경 기에 출전하기 위해 포르투갈 대 표팀에 소집됐던 지난 13일 코로 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 감염으로 격리에 들어

최지만한국인 WS 첫 안타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한국 인 타자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4승제)에 선발 출전했다. 또 첫안타를 날렸다. 최지만은 21일 텍사스주 알링턴 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WS 2차전 탬파베이-LA 다저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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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했다. 3 타수1안타, 2득점, 1삼진을 기록했 다. MLB닷컴은 “최지만은 MLB WS에서 한국선수로서 처음으로 안타를 친 선수”라고 전했고, 탬파 베이 구단은 “그가 바로 한국 야구 역사”라고 강조했다. 최지만은 6-3

으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1, 2루에 서 대타로 교체됐다. 탬파베이는 다 저스를 6-4로 꺾고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 다저스 선발로 우 완 토니 곤솔린이 나오면서 최지만 은 출전 기회를 잡았다. 1회 첫 타 석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AP]

을 매겼다. “팀에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 비니시우스가 머리로 건 네준 볼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는 칭찬을 곁들였다. 한편 이번 골로 손흥민은 꿈의 10골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만 약 손흥민이 일찌감치 10골 고지 에 오를 경우 재계약과 연봉 등 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0일 “토 트넘은 기존 선수들과 재계약을

고려 중인데, 손흥민과 새로운 협상을 우선순위 맨 위에 올렸 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구단에 손흥민과 재계약을 요청했다. 손 흥민의 주급이 현재 15만 파운드 (약 2억2000만원)인데, 인상도 기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어 “손흥민은 키 플레이어다. 동 아시아 시장에서도 중요한 선 수”라며 실력과 인기를 모두 갖 춘 선수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2018년 토트넘과 재 계약하면서 계약 기간을 2023년 까지 연장했다. 올 시즌이 끝나 면 토트넘 계약 기간이 2년 남는 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자유계 약선수(FA) 이적을 피하기 위해 사전에 재계약을 추진하는 것이 다. 요컨대 유럽의 다른 빅클럽 이 손흥민에게 접근하는 걸 막기 위해 재계약을 서두르는 것이다. 이 경우 손흥민의 주급은 팀 내 최고가 될 수도 있다. 현재 케인 과 탕귀 은돔벨레가 팀 내에서 가 장 많은 주급 20만 파운드(약 2 억9000만원)를 받는 것으로 알 송지훈·피주영 기자 려졌다.

간 호날두는 소속팀이 있는 이탈 9년 6개월 만이라 많은 축구 팬 리아에서 격리 생활을 하고 싶다 들의 관심이 쏠리지만 두 선수의 며 이튿날 전용기를 타고 이탈리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을 전망이 아로 돌아갔다. 이후 이탈리아 다. 자택에서 격리 생활을 이어가던 호날두가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호날두는 UEFA 네이션스리그 재검사에서 재차 양성 반응을 보 조별리그 경기를 텔레비전으로 이면서 바르셀로나전을 포함한 관람 중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소속팀 경기에 당분간 나설 수 게시하기도 했다. 없게 됐기 때문이다. 호날두의 소속팀 유벤투스는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이날 오는 28일 리오넬 메시가 뛰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호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UE 날두가 재검사에서 다시 양성 판 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 정을 받았다”며 “바르셀로나전 기를 앞두고 있다.이 대회에서 에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을 것” 정혜정 기자 호날두와 메시가 맞붙는 것은 약 이라고 보도했다.

1-0으로 앞선 4회, 2루수 앞 땅볼 을 쳤지만, 선행 주자가 2루에서 아 웃된 사이 1루에 안착했다. 마누엘 마르고트 안타 때 2루에 갔고, 조이 웬들 2루타에 홈을 밟았다. 5-2로 앞선 6회에는 최지만이 공 격의 포문을 열었다. 다저스 우완 불펜 조 켈리를 상대로 우익수 앞으 로 굴러가는 안타를 쳤다. 한국인 타자가 월드 시리즈에서 기록한첫

안타였다. 이어 나온 마르코트가 안 타를 날려 최지만은 3루까지 갔고, 웬들의 희생플라이로 득점했다. 3차전은 24일 오전 9시 같은 장소 에서 열린다. 탬파베이는 우완 찰 리 모턴, 다저스는 우완 워커 뷸러 가 선발투수로 나온다. 우완 선발에 따라 좌타자 최지만 도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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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영화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14 영화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위암 한인 가정의 가정의 갈등과 갈등과 치유 치유 위암말기 말기어머니… 어머니  한인

김정의 영화 리뷰 커밍 홈 어게인 (Coming Home Again)

이창래 원작 웨인 왕 연출 작지만 풍성하고 진한 감동 미국을 주 무대로 활동하지만, 아시안으로서의 자기 색채를 지 키며 활동해온 1.5세 한인 작가 이창래의 에세이를, 중국계 웨인 왕 감독(조이럭 클럽)이 영화로 만들었다. 이창래가 뉴욕커매거진에 기 고했던 자전적 에세이를 토대로 두 사람이 공동으로 시나리오 작 업을 했고 배우들의 즉흥 연기에 의존, 단 2주 만에 촬영을 끝냈 다. 한국계 미국인의 정체성을 기록한 저예산 독립영화라는 점 에서 주목받을 만하다. 미국에 사는 한인 가족의 이야 기이며 작가와 감독의 어머니에 대한 애정이 깊이 베어져 있는 작 품이다. 암으로 곧 세상을 마감

한인 작가 이창래의 에세이를 독립영화계의 베테랑 감독 웨인 왕이 연출을 했다. 이민 가정의 갈등과 화해, 치유의 순간들이 깊은 울림을 준다. [Outsider Pictures]

할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어머니 곁으로 돌아온 이창래의 사연에, 실제로 파킨슨병을 앓던 어머니 를 돌보았던 웨인 왕의 개인적 경 험이 더해진, 작지만 풍부하고 진 한 감동을 전하는 영화다. 영화는 이민 가정 내 모자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창래 (저스틴 전)는 고액의 연봉을 받 고 있는 월스트리트의 직장을 포 기하고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온 다. 위암 말기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어머니(재키 정)와 함께하

기 위해서다. 창래는 어머니를 돌 보며 어머니가 가르쳐주는 대로 한국 음식을 요리하면서 어머니 와 지냈던 과거를 떠올리고, 가족 이라는 가치에 대하여 사유한다. 갈비, 전 등의 한국 음식들은 어머니가 만들어 주던 음식들이 기에 영화의 중요한 모티브가 된 다. 이제 아들이 병든 어머니를 위해 그 음식들을 만든다. 어머 니와 아들을 정서적으로 연결하 고 화해시키는 계기로 작용한다. 미국 한인사회의 한 단면이 꽤

현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어머니 가 아들에게 은행에 전화해달라 고 부탁하는 장면이 있다. 영어 도 못 하고 한국식 생활방식을 고집하는 어머니를 답답하고 부 끄러운 존재로 여기는 창래의 모 습이 상징적이다. 미국에서 교육을 받고 자란 2 세들과 부모들 사이의 세대 간 갈등은 이민가정에서 흔히 일어 나는 일이다. 아들의 신경질적 반응에 어머니는 상처를 받는다. 세월이 흘러 아들은 이때의 일을

회상하며 자신이 어머니에게 했 던 일들을 후회한다. 영화는 아들과 어머니를 사이 에 두고 특별한 사건 없이 흘러 가지만, 가족 간의 갈등, 화해, 치유의 순간들이 관객의 관조를 유도한다. 궁극적으로 죽음과 맞 닿게 되는 인생, 어머니의 사랑 은 왜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에야 비로소 가슴 저리게 공감으 로 다가오는 걸까. Laemmle Theaters 상영 영화평론가

아빠와 아들 의식의 흐름을 여행하다 플레이스 오브 노 워드 (The Place of No Words)

판타지는 모든 예술의 근원이다. 그중 판타지가 차지하는 영역이 특별히 넓고 깊은 분야가 영화 다. 판타지는 우리 의식 속에 자 리한 막연한 의미의 ‘환상’ 그 이 상의 것으로 작용한다. 영화에서 의 판타지는 관객에게는 바로 눈 앞에 보이는 ‘리얼리티’이기 때 문이다. 마크 웨버는 유달리 ‘리얼리티 드라마’라는 장르에 몰입해 있는 감독이다. 그는 자신의 실제 삶 을 영화에 대입하고 그리고 개입 한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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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터들은 모두 그의 가족들이다. 그리고 그 자신의 이야기들이다. 그의 아내, 그의 자녀들과 나누 는 대화, 신체 접촉, 웃음, 사랑, 고통과 같은 요소들이 ‘연기 아 닌 연기’를 통해 스크린에 옮겨 진다. 그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 역시 그의 아내와 아들이 영화 속의 아내와 아들로 출연한 다. 이번엔 3살짜리 아들 보디 (Bodh)가 주인공이다. 보디가 아빠에게 던지는 질문, “아빠, 우리가 죽으면 어디로 가? ”라는 대사로 시작되는 영화 는 현실과 환상을 끊임없이 오가 며 리얼리티 속에 숨어있는 가장 거대한 판타지 ‘죽음’에 대한 리

아빠와 아들이 떠나는 꿈의 여행. 마크 웨버 감독의 리얼리티 드라마 연작물로 아들이 겪게 될 고통스러운 삶을 걱정 하는 아빠의 심리를 다루고 있다. [Gravitas Ventures]

얼리티 드라마이다. 아빠와 아들은 꿈의 여행을 떠 난다, 삶과 죽음을 의미하는 전 혀 다른 두 개의 세상인 현실과 환상, 그 사이에는 고통이라는 통과의례가 존재한다. 아빠가 아 들을 보호하려는 부모의 본능적

사랑과는 무관하게, 앞으로 아들 의 삶에 다가올 수많은 고통들에 대하여 걱정한다. 누구도 죽음을 피해갈 수는 없 다. 그러나 죽음에 이르는 길에 우리는 사랑을 찾고, 그들과 함께 웃으며 고통스러운 순간들을 통

과해 가야 한다. 그 모험의 여정 이 끝내 죽음에 이르게 될지라도. 따듯하고 아름다운 잔영들이 오랫동안마음속에 울림으로 느 껴지는 영화. 2019년 트라이베 카 영화제 출품작.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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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내 21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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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 스토어에서 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818-2753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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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업소안내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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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홀세일 아시안베버리지(참이슬) 오픈트레이딩(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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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비/타이어 올월드오토모티브 케이에스종합자동차정비 킴스오토리페어&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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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리 720-260-2859 303-906-3861 303-766-6982

미주전기 씨티전기(이규만) 엔도전기

제과점 뉴욕제과 미스터베이커리 얌얌베이커리 허니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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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관/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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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점 303-745-5155

미미안경원

양로원 고향집 성녀안나의집 아이보리요양원 그레이스요양원 세컨드홈어덜트케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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