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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02일 화요일
콜로라도 덴버 메트로 지역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STEM 관련일자리 증가율 전국 1위
12월18일~19일 양일간 실시
덴버지역내 스템관련 일자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S T E M(S c i e n c e / 과 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 공학, Mathematics/수학의 약 자) 분야 일자리는 코로나19 대 유행의 영향에 대응하거나 대 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미국내 대표적인 부동산 자 문회사인 ‘롤코 부 동산 컨 설팅’(RCLCO Real Estate Consulting)은 최근 미전역 메 트 로폴 리탄(대 도 시권역/ MSA) ST EM 일자 리의 성 장 전 망 을 제 시하 는 ‘ 2 0 2 1 STEMDEX’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STEMDEX 대상을 미국 에서 가장 큰 50개 대도시 권역 으로 확대한 롤코 부동산 컨설 팅 조사 결과, 덴버가 가장 높은 STEM 일자리 증가율을 기록 했으며 이어 시애틀, 오스틴, 샌 프란시스코, 워싱턴 D.C., 샌호 세, 롤리, 보스턴, 포틀랜드, 솔 트레이크시티 등이 톱 10에 이 름을 올렸다. 오피스 투자 관리 회사인 ‘캡 리지 파트너스’(C apR id ge
Partners)와 제휴하여 매년 발 행되는 STEMDEX는 가장 큰 대도시 지역의 경제 전반을 분 석해 어떤 지역이 미래의 일 자리와 고용을 유치하고 있는 지를 파악함과 아울러 전국의 STEM 일자리 증가 추세를 추 적하고 계획한다. 덴버 메트 로는 2020년 3 위 에 오른 후 강한 경제적 순풍 과 노동력 및 삶의 질에 힘입 어 올 해 는 당 당 히 1위로 올 라 섰다. 콜로라도 경 제개 발 위원회(Colorado Economic Development Commission) 는 최근 덴버에 기술교육 분야 140개 일자리를 포함해 주전역 에 걸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총 1,130만달러에 달하는 고용 증 가 인센티브 세금 공제를 승인 한 바 있다. 클 라 우드 기반 기업용 소 프 트웨어 회사인 ‘넥스 트월 드’(Nextworld)는 그린우드 빌 리지에 새로운 본사를 구축하 고 300개의 고임금 일자리를 추
가할 계획이다. 스마트 TV 및 사운드 시스템 제작업체 ‘비지 오’(VIZIO)는 덴버에 100개 이 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 혁신 사무소를 오 픈할 예정이다. 롤코의 그레그 로건 매네징 디 렉터는 “코로나19 대유행과 현 재 또는 미래 변종이 우리의 일 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너무 이르 지만, 또 다른 1년간의 데이터는 특히 2021 STEMDEX로 강조 된 지역에서 STEM 일자리의 성장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높 여주었다"고 말했다. 연방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이 지난 9월 발표한 2030년까지의 고용 전망 보고서에서는 STEM 일자리를 중심으로 평균보다 높은 고용 증가율이 예측됐다. 롤코의 2021 STEMDEX는 가 장 중요한 것으로 밝혀진 4가 지 주요 영역의 지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4가지 주요 영역 은 ▲STEM 동향 및 경제적 요 인(인구 성장 지표, 산업별 성장 및 입지 지수, STEM 임금) ▲ 노동력의 품질(밀레니얼 세대 가구 및 교육 달성 수준 포함) ▲삶의 질/건강(생활비, 출퇴근 시간, 도보 점수 등) ▲비즈니스 기후(사무 비용, 지방세 과세 수 준 환경 및 기타 수치 포함) 등 이다. 롤코는 전체적으로 이 4가 지 주요 범주를 가장 잘 특징짓 고 STEM 고용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할 수 있다고 믿 는 24가지 지표를 통해 식별하 고 가중치를 부여했다.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측은 업 무 과중으로 인해 올해 계획 에 없던 장거리 순회 영사 일 정을 재고해, 2021년 마지막 순회영사 업부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지역 교민들의 거 듭된 수요와 요청에 의한 것 으로, 지난주 영사관 측은 올 해 마지막으로 한번더 콜로라 도 지역의 순회영사를 실시하 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1일, 오로라시의 한복의 날 행사와 K-푸드 행 사 참석을 위해 콜로라도를 찾았던 정광용 부총영사는 주간 포커스와의 인터뷰에서 격리면제와 관련해 총영사관 의 업무가 너무 과다해서 올 해 순회영사 계획에 대해서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로 돌 아가 내부 회의를 거친 끝에 비록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지 만, 교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 리를 해서라도 올해가 가기 전 에 한 차례 더 순회영사를 실 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 라 급하게 결정된 순회영사는 12월 18일 토요 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12 월 19일 일요일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12시까지 1박 2일 간 실시한다. 장소는 H 마트 뒤 쌍둥이 빌딩 1층(Pavilion Towers 1, 28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에서 진행 된다. 덴버, 스프링스, 와이 오밍 지역 교민들을 한꺼번에 받는다.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의 이원강 영사는 배포된 보
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7월 1일에 도입된 해외 백신접종자 격리면제 제 도로 인해 그동안 장거리 순 회영사 추진을 결정하기 어려 운 상황이었으나, 순회영사 를 희망하는 유타 및 콜로라 도 동포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어려움 속에서도 순회영 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순회영사는 종전과 마찬가 지로 선착순 사전예약제이므 로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 하다. 이중 특히 만 18세 이중 국적 남성 국적이탈 신고의 경 우, 원래는 올해 3월 말까지는 진행되었어야 하나, 코로나19 로 인해 지난 3월 말까지 온라 인으로 신청한 사람들에 한해 12월 말까지 방문처리(순회영 사 포함)가 가능하다. 또 2004 년생 복수국적 남성의 경우, 2022년 3월 31일 이전까지 국 적이탈신고를 접수해야 하므 로, 해당자는 이번 순회영사 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예약방법은 영사민원 24(consul.mofa.go.kr) 웹사 이트에 접속하거나 공관전화 (415-921-2251)로 예약시스템 에 입력하면 된다. 예약은 12 월 10일 오전 11시(덴버시간) 부터 가능하니 이 시간 이후 예약신청을 해야 한다. 만약, 예약 후 부득이하게 취 소를 해야한다면 영사민원24 에서 직접 취소를 하거나 전 화 415-921-2251을 통해 취소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하린 기자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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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콜로라도
2021년 11월 02일 화요일
주내 대학 6개 포함 … 볼더 콜로라도대 62위 최고 US 뉴스&월드 리포트 선정 ‘2022 베스트 글로벌 대학’ 순위
볼더에 위치한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 캠퍼스의 모습.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매년 선정하는 전세계 최우수대학 순위에 콜로라도주내 대학 6곳 이 포함됐다. 가장 순위가 높은 대학은 전세계 랭킹 62위를 차 지한 볼더 콜로라도대였다. US 뉴스&월드 리포트는 최 근 학술연구와 명성 등을 바탕 으로 90여 국가의 1,750개 학 교가 선정되는 2022년 ‘베스 트 글로벌 대학’(Best Global
Universities) 순위를 발표했다. 2022년 순위는 2021년의 1,500 개에서 1,750개 대학으로 더 늘 어났다. US 뉴스&월드 리포트의 수석 데이터 전략가인 로버트 모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순위는 학 문적 연구에 중점을 두기 때문 에 우리의 다른 교육 순위와 차 이를 보인다. 연구가 최우선인 학교에 관심
이 있는 예비 대학생들에게 훨 씬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랭 킹”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순위에서 볼더 소재 콜 로라도대학(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은 콜로 라도주내 대학으로는 가장 높 은 6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 에 ▲ 오 로라 소 재 콜로라 도대 의과대학(University of Colorado Anschutz Medical
Ca mpu s, Au rora)-176 위 ▲콜 로 라 도 스 테 이 트 대 학 (Colorado State University, Fort Collins)-266위 ▲덴버 콜로라도대(University of Colorado-Denver)-360위 ▲ 콜로라도 광산대(Colorado School of Mines, Golden)-577 위 ▲덴버 대학(University of Denver)-817위 등이 순위에 들 었다. 미국의 대학들은 2022년 순위 에서 톱 5 중 1~4위를 차지했다. 하버드대학이 1위, 매사추세츠 공과대 2위, 스탠포드대 3위, 캘 리포니아 버클리대가 4위였다. 5위에는 영국의 옥스퍼드대학 이 꼽혔다. 베스트 대학 순위에 속한 1,750개 대학 가운데, 미국 대학이 총 271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이 253개, 일본이 93 개, 영국이 89개, 독일이 70개였 다. US 뉴스&월드 리포트는 이번 순위 결정을 위해 글로벌 분석 업체 ‘클라리베이트’(Clarivate) 가 제공하는 학생 대 교수 비율
과 수여 학위 갯수 등 다양한 데 이터와 측정지표를 참조했다. 또한 US 뉴스&월드 리포트 연구원들은 학문적 연구 성과 뿐만 아니라 대학의 글로벌 및 지역적 연구 평판을 측정하는 요소들과 출판물, 인용문, 국제 협력 등의 지표도 평가해 최종 순위를 정했다. 이밖에 응집물 질 물리학(condensed matter physics), 식품과학기술, 광학, 물리화학, 폴리머 사이언스 등 의 과목 지표 5개가 2020년 순위 평가에 반영됐다고 US 뉴스& 월드 리포트는 덧붙였다. US 뉴스&월드 리포트는 매 년 베스트 글로벌 대학(Best Global Universities) 순위 외에도 베스 트 칼리지(Best Colleges), 베스트 대학원(Best Graduate Schools), 베스트 온 라인 프로그램(Best Online Programs) 등의 랭킹을 발표함 으로써 예비 대학생들이 고등 교육 옵션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은혜 기자
세계가 인정하는 콜로라도 스키장 소개 -키 스톤
키스톤은 긴 곤돌라와 긴 슬로 프로 유명한 스키 리조트 중의 한 곳이다. 키스톤 리조트에서 리프트 티켓을 끊으면 전체 사 용할 수 있는 날 중 며칠(예를 들 어 5일짜리 티켓이면 이 중 2일 정도)을 다른 리조트(베일이나
브레큰리지 등)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다른 스키 장의 다양한 지형을 경험해 보 고자 하는 스키어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키스톤의 또 다른 장점은 야간 스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대개 많은 스키 리조트들은 어 두워지기 시작하는 4시나 5시 쯤에 리프트를 닫는데, 키스톤 의 경우는 피크 시즌인 12월 중 순부터 1월 첫주와 이외 다른 날 짜에 8시 30분까지 야간 스키장 을 개장한다. 단, 야간 스키 개장 이 없는 날은 다른 스키장들처 럼 4시까지만 개장한다. 키스톤 을 며칠간만 이용할 스키어들은 일일별로 끊는 리프트 티켓이 더 저렴하겠지만, 스키를 자주 즐기는 스키광이라면 에픽 패스 (Epic Pass)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키스톤 리조 트에서 숙박할 수 있는 옵션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 방법은 아이들이 없 거나 기동력이 있는 스키어들 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리
조 트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 는 딜런(Dillon)이나 실버톤 (Silverton) 과 같은 소도시에 서 Inn이나 모텔 급의 비교적 저 렴한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방법 이다. 하지만 리조트까지 가는 셔틀 이 없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가 야 하는데 리조트 내의 하루 주 차료가 $15이니, 셔틀 루트 안에 있는 리조트 호텔과의 가격차이 를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옵션은 부엌과 거실이 다 갖춰져 있는 리조트 안의 콘 도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많이 이용하는 옵션으로 스키장까지 20분 간격으로 셔틀이 다니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이면 주차 비를 절약할 수 있다.
하지만 키스톤의 콘도는 꽤 비 싸기 때문에 휴가를 같이 보내 도 좋을 만큼 친한 가족과 방 세 개 정도가 되는 유닛을 같이 빌 려 사용하면 콘도 이용료를 절 약할 수 있다. ● 스키장 정보 안내 키스톤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 는 키스톤 고객 서비스 1-888222-9285 나 1-970-496-4500 으로 연락하면 된다. 리프트 이용료에 대한 더 자 세한 정보는 https://onestore. snow.com /key/eStore.asp(일 일 키스톤 리프 트 이용료) 와 http://www.snow.com/ epicpass/home.aspx(에픽 패 스 이용료)을 방문해 알아볼 수 있다. 주간포커스
콜로라도
2021년 11월 02일 화요일
덴버 소망교회 헌당 감사예배 “예수님이 꿈꾸는 교회로”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K-Pop 댄스 동아리 그릴리 축제에 초청, 최신곡으로 구성된 댄스 선보여
덴버 소망교회는 건물 융자금을 완납하고 헌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통합한국학교 케이팝 댄스 동아리의 학생들이 무대를 꾸미고 있다.
덴버 소망교회는 건물 융자 상 환을 마치게 되어 지난 24일에 헌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덴버 소망교회는 건물 융자 상 환 을 마치게 되어 지난 24일 에 헌당 감사예배를 드렸다.덴 버 소망교회(담임목사 안성훈) 가 1990년 8월 15일에 새성전 입당 예배를 드린 후, 지난 8월 에 건물 융자 금 상환 을 마치 게 되어 교회 건물과 땅을 하 나님께 온전히 드리게 됨을 감 사하여 지난 24일 헌당 감사예 배를 드렸다. 1부에 진행된 감 사예배는 안성훈 목사가‘예수 님이 꿈 꾸 는 교 회(마태복 음 16:14~19)’라는 제목으로 말씀 을 전했다. 안 목사는 “예수님
지난 2 3일 열린 그릴리 다 문 화 축제에 서 최신곡으 로 구 성된 댄 스 를 선 보인 콜로라 도 통합 한 국학교 K-Pop 동 아리 학생들은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를 시작 으로, 스테이씨의 ASAP, 에스 파의 Next Level, 엔하이푼의 Fever 등으로 무대를 구성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축제에 콜로라도 통합 한 국학교의 K-Pop 동아리가 초 청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 다. K-Pop 동아리는 방탄소 년단(BTS)의 ‘Permission to Dance’를 시작으로, 스테이 씨(STAYC)의 ASA P, 투모 로우바이투게더(TXT)의 ‘5
이 꿈꾸시는 교회라는 제목으 로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신앙 고백 공동체이며, 어두움의 권 세를 이기고 천국복음을 전할 사명을 가진 공동체임”을 강조 했다. 2부 축하순서에는 우영 종 원로목사의 축사를 시작으 로 교회연혁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교회를 헌당하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수고와 헌신 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우영종 목사, 구금숙 사모, 김신종 장 로, 유경희 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 하 는 시간 을 가졌다. 교 회 주소는 1345 S Dayton St, Denver, CO 80247이며, 문의 는 303-750-0696으로 하면 된 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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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 와 나(Blue Hour)’, TXT의 ‘No Rules’, 에스파(aespa) 의 ‘Next Level’, 엔하이푼 (ENHYPEN)의 Fever, BTS 의‘Butter’로 무대를 구성했다. 이날 다채로운 K-Pop 공연을 선사한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 교의 K-Pop 동아리는 관객들 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수년간 K-Pop 동아리 의 리더를 맡아 온 정주현 양은 “코로나 때문에 동아리 멤버 들이 많이 모여서 연습하지 못 하고, 각자 집에서 개인 연습을 하는 시간이 많았던 것이 아쉬 웠다. 하지만, 지난 두 달 동안 열심히 연습한 것이 오늘 공연
에서 잘 보여진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 오늘같 은 로컬 공연을 할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동아리 유튜 브에 K-Pop 영상을 더 많이 올 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주 교장은 “아이들이 지 난 2달 동안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 을 봤는데, 오늘 무대에 올라가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 니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K-Pop에 대한 열정과 한국 문 화에 대한 사랑이 커지는 등 한국학교에 다니는 것이 다양 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것 같다 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 날 그릴리 시에서는 500달 러의 출연료를 K-Pop 동아리 에 전달했다. 제 4회 그릴리 다 문화 축제는 노던 콜로라도 대 학교 UC Ballroom에서 열렸 으며, 네이티브 어메리칸 인디 언과 멕시코, 캄보디아, 중국, 타이, 일본, 한국 등 13개국을 대표하는 단체들이 참여해 다 양한 공연을 선보였고, 각국을 소개하는 다양한 부스들이 열 려 참석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제공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한국방문시 필요한 격리면제서 영사관 웹사이트 통해 신청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업무 안내
overseas.mofa.go.kr 미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이 한국방 문시 2주간의 자가격리를 면제받기 위해 발급받는 격리면제서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을 통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총 영사관 웹사이트(overseas.mofa.go.kr) 를 통해 다운받고, 영사민원24 웹사이트 (consul.mofa.go.kr)에 접속해서 신청하 면 된다.
12월18일(토) 오전 9시~19일(일) 12시
반 고흐 전시회 덴버에서 개최 2022년 2월6일까지, 현재 예매중
입시학원 리빙스톤 학부모 줌 세미나 연다
H마트 뒤, 쌍둥이 빌딩 1층
3900 Elati St. Denver
11월12일 금요일 오후 6시
“반고흐에 둘러싸이다(Immersive van Gogh)” 전시회가 덴버에서 열린다. 오는 9월30일부터 2월6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 회는 초고화질로 촬영된 반 고흐의 작품 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우는 형식이다. 전 시회 장소는 3900 Elati St. Denver이며, 티켓 예매는 immersivevangogh.com으 로 하면 된다.
버지니아 소재한 입시 전문학원인 리빙 스톤 학원(원장 김아란)은 '코비드19 후, 성공적인 학교 생활과 대학입시'라는 주 제로 학부모 온라인 세미나를 11월12일 금요일 오후 6시에 연다. 예약자에 한해 줌 링크를 받아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703.517.8400으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업무 일정이 어 렵사리 잡혔다. 본국의 해외백신 접종 자 격리 면제 제도 실시에 따라 영사관의 업무량 증가로 인해 장거리 영사가 어려 운 상황이었으나 많은 민원의 요구로 재 고되었다. 12월18일~19일 양일간 열리며, 장소는 오로라 소재 쌍둥이 빌딩 1층이 다. 예약필수. 문의는 415.921.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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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날씨 Denver
4 LA종합
2021년 11월 02일 화요일
종합
2021년 10월 3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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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증가 트윈데믹 우려 코로나독감 동시 확산
가주 몇 달 만에 상승세 반전 겨울 재확산 재현 경고음 겨울철을 앞두고 몇 달 만에 캘 리포니아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소폭 증가하면서 보건 당국 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던 지난해 겨울철 재확산 악몽이 재 현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다. 더구나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 용 등 방역 수칙이 완화된 현시 점에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Twindemic)이 올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 28일 데드라인에 따르면 LA
카운티의 검사 대비 확진율은 지 난 18일 0.7%에서 28일 1.2%로 증가했다. 작은 변화처럼 보이지만, 7일 평균값으로 봤을 때 71% 증가한 수치라고 매체는 전했다. 가주는 같은 기간 2%에서 2. 5%로 증가했고, LA카운티보다 더 높은 확진율을 보인다. 가주와 LA카운티는 여름철 확산 이후 수 달 동안 확진자 감 소세를 보여오다가 최근 다시 상 승곡선을 그리면서 보건국의 우 려를 사고 있다. 바버러 페러 LA카운티 보건 국장은 “주의 깊게 수치 변화를 관찰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날씨가 추워지고, 실내에 머무는
불체자 1명당 45만불 지급 추진 부모·자녀 분리 가족에
시간이 길어질수록 코로나19와 독감 바이러스는 더 쉽게 전파될 수 있다”며 바이러스의 계절성 (seasonality)을 우려했다. 개빈 뉴섬 가주지사는 지난 27 일 기자회견에서 트윈데믹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뉴섬 지사는 “올해 거리 두기 와 마스크 착용 같은 방역수칙은 완화됐고, 아이들도 학교로 돌아 갔다”며 “지난해 둔화한 독감이 올해는 확산될 수 있다”고 우려 했다. 이어 “독감시즌과 코로나19가 동시 확산되는 트윈데믹 전망 이 나오고 있다”며 부모들에게 자녀의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 장수아 기자
10억불 이상 투입 가능성 바이든 정부가 밀입국하려다 적 발된 불체자들에게 1인당 45만 달러 지급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 이다. 바이든 정부가 추진 중인 사회 복지 예산안에 불체자 지급 예산 항목도 10억 달러 포함돼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28일 보도했다. WSJ는 지급 액 수가 10억 달러 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당초 불체 가족 측은 가족당 340만 달러를 요구했다. 불체 부 모와 자녀 분리 정책은 오바마 정부 때 도입했다. 그러다 트럼
프 정부 들어 주류언론이 이 이 슈를 집중 조명하면서 전국적인 논란이 됐다. 이들 불체자는 2018년 트럼프 정부 당시 멕시코 국경에서 단속받아 부모와 자녀 가 분리됐다는 이유로 연방정부 를 제소했다. 진보단체인 미국시 민자유연합(ACLU)이 이들 불 체 가족을 대변해 소송을 진행 중이다. ACLU에 따르면 트럼 프 정부 당시 불체 어린이 5500 여 명이 부모와 분리됐다. 공화당 진영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톰 카튼 아칸소 상원의 원은 “누구 집에 강도질을 한 범 인이 체포돼 정신적 충격을 받았 다고 배상해주는 꼴”이라고 비 원용석 기자 판했다.
FDA5~11세 75/56 화이자 백신 승인 25일) 30일 토요일 (음력 9월
접종 거부 교사 해고 합법 그라나다힐스차터 본지에 밝혀
일출 7:11AM / 일몰 6:02PM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하지 않았 다는 이유로 교사 7명을 해고해 논란이 일고 있는 그라나다힐스 차터스쿨(GHC)이 “학생, 직원 및 주변 공동체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합법적인 조치” 라는 입장을 밝혔다. <본지 29일 자 A-2면> 그라나다힐스 차터스쿨은 29 일 본지에 “가주 공공보건국의 명령에 따라 전 교직원은 코로 나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출하거 나 매주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며 “또한 차터스쿨은 LA통합교 육구(LAUSD)의 인가 및 감독 대상으로 LAUSD 규정을 준수 해야 한다”는 성명을 보내왔다. 학교 측은 이어 “의료 등의 문 제로 백신접종 시간이 더 필요한 직원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할 수 있지만 백신접종을 거부하는 직 원은 수용할 수 없다. 이미 전체 550여명의 직원 중 98%가 백신 을 접종한 상태”라며 “”최근의 인사 조처 결과 때문에 교육 프 로그램이 중단되거나 다른 부정 적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GHC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백신접종을 거부한 카운슬 러 1명과 수학교사 등 총 7명을 해고했다. 해고된 교사들은 학교 를 소송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는 장연화 기자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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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보다 멋진 이색 야외페티오 펜데믹 기간 임시 식당 야외영업 허가 ‘알프레스코(LA Al Fresco)’ 프로그 램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색 페티오가 길거리에 등장했다. 그로브 몰 인근 페어팩스 에비뉴의 베벌리 블러바드와 멜로즈 에비뉴 구간에서 영업 중인 식당들이 일부 차도를 야외페티오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업주들은 실내를 꺼리 는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페어팩스 에비뉴의 야외페티오에서 손님들이 저녁 식사를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남가주 발목 무는 아데스 모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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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지역에서 지카 바이러스 를 옮길 수 있는 아데스 모기 (Aedes mosquitoes)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주 택가 고인물을 제거하고 모기 물 림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abc7뉴스는 LA카운티 해충방역국(LACVC)을 인용해 아데스 모기 개체수가 기록적으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아데스 모 기는 일명 발목 모기로 사람의 종 아리와 무릎 부분을 노려 피를 빨 아먹는다. 특히 아데스 모기는 소
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어 방역이 중요하다. 해충방역국에 따르면 아데스 모 기는 검은색 몸통에 하얀색 줄무 늬가 있다. 공격적 성향을 띠고 날 개소리가 크다. 남가주 지역에서 는 10년 전부터 아데스 모기가 출 몰해 갈수록 개체수가 늘고 있다. 아데스 모기의 공격적 성향은 웬만한 옷가지도 뚫을 정도로 거 칠다. 해충방역국은 최근 아데스 모기 피해 신고가 급증했다고 전 김형재 기자 했다.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 터(이사장 정문섭, 이하 시니어 센터)에서 오는 11월 2일 무료 시니어 헤어커트 및 법률상담 서 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헤어커트는 오전 9시 30 분, 법률상담은 오후 6시 30분에 각각 회관(965 S. Normandie Ave)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백신접종 카드와 체 온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며, 거 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 장수아 기자 해야 한다.
연방 식품의약청(FDA)이 29일 화 일 월 화 이자-바이오앤테크가 개발한 코 로나19 백신의 만 5~11세 대상 접종 을 긴급사용 70/55 승인했다. 66/54 70/55 뉴 욕타임스(NYT) 등의 보 73 /자문기구 58 도에 따르면 FDA는 / 56 인 백신·생물의약품76자문위원회 / 55 5~11세 (VRBPAC)의 권고에78따라 82 / 이상 54 연령 어린이들에게 기존 12세 80 백신의 / 54 대에 투여되는 화이자 3분 71 / 60 의 1 용량을 3주 간격으로 2회에 걸 67 / 58 친 접종하는 것을 승인했다. 77 / 55 연방 오는 11월 2일부터 시작되는 77 / 57 자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기구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69 / 60 의 논의 및 표결로 접종이 권고되 84 / 60 고, 로셸 월렌스키CDC 국장이 승 65 / 56 인하면 이르면 오는 11월 3일부터 57 / 50 전국 2800만명의 5~11세 어린이들 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다. 한편,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부스터샷(추가 접종)대 상자로 우울증 등 정신질환이있는 사람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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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문제는 언급 안돼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프란 치스코 교황을 알현했다. 주요20개국(G20) 미국국제 2021년 11월 02일정상회의 화요일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한 바이 든 대통령이 첫 공식 일정을 바 티칸 사도궁에서의 교황 예방으 로 잡은 것이다. 존 F. 케네디에 이어 미 역사 상 두 번째 가톨릭계 대통령인 바이든은 항상 묵주를 차고 매주 성당 미사에 참석할 정도로 독실 매컬리프글렌 지지율 비슷 하다. 백악관 집무실 책상에는 민주 강세 지역서놓여 예측있다. 불가 교황과 찍은 사진을 이를 반영하듯 이날 예방은 비 뉴저지서도 격차 좁혀져 공개 접견 75분, 사진 촬영 및 선 물 교환 15분 등 모두 90분간 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중간 평가 성 행됐다는 게 바티칸의 설명이다. 격이 가미된 버지니아 주지사 선 접견시간은 평상시 교황의 일정 거가 초박빙 양상을 띠고 있다. 에 비해 배 이상 길 정도로 이례 막판으로 갈수록 앞서거니 뒤 적인 장시간이었다고 AP통신은 서거니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속 평가했다.일례로 2017년 도널드 출하며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접 트럼프 전 대통령과 30분, 2014 전이 펼쳐지고 있다. 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때는 버지니아는 다음 달 2일 바이 50분 가량이었다. 든 대통령의 오랜 우군인 민주당 바이든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소속 테리 매컬리프 전 주지사와 교황을 만난 것은 이번이 네 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 째다. 교황이 즉위한 2013년 첫 하는 공화당 소속 글렌 영킨 후 만남에 이어 2015년 9월 미국, 보 간 양자 구도 속에 주지사 선 2016년 4월 바티칸에서 알현했 거를 치른다. 다.질 바이든 여사가 동행한 이 버지니아는 최근 4번의 대선 날 알현에는 바이든 대통령 일행 모두, 또 5번의 주지사 선거 중 의 차량 행렬만 80대 넘게 동원 4번을 민주당이 이긴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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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팬데믹 대응 등에 집중됐 다면서, 종교 및 양심의 자유와 인권 보호, 정치적 협상을 통한 세계 평화 증진 등에 대한 의견 도 교환했다고 전했다. 이번 면담은 낙태 문제를 놓고 미국·월드 2021년 10월 30일 토요일 바이든 대통령과 교황이 다른 입 장을 취하는 와중에 이뤄진 것이 어서 주목을 받았다. 가톨릭에서 는 낙태를 금하지만 바이든 대통 령은 여성의 낙태권을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미국가톨릭주 교회의는 지난 6월 낙태권을 지 지하는 가톨릭 신자 정치인들이 포인트로 줄어 이변 가능성이 제 성체성사에 참여해도 되는지에 기되기도 했다. 대한 교리 문서를 마련하기로 했 뉴저지는 민주당 우세지역으 고, 교황은 성체성사의 정치화를 로 통하지만 주지사 선거전에서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는 일종의 징크스가 있다. 공화 있다. 당 주지사가 종종 배출된 지역인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 데다 민주당 현역 주지사 중에 나 교황이 자신에게 훌륭한 가 연임에 성공한 경우는 1977년 선 톨릭 신자여서 기쁘다면서 성체 거가 마지막이었다. 성사를 계속 받아야 한다고 말 11월 2일에는 2곳의 주지사 선 했다고 전했다. 또 낙태 문제는 거 외에도 버지니아 주 하원 선 대화 주제로 언급되지 않았다고 거, 보스턴과 시애틀, 버팔로 시 밝혔다. 장 선거 등이 동시에 치러진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후 조직 서 미국은 대선과 연방의원 선거 열 2위이자 국무원장인 피에트 가 동시에 실시되는 해와, 그 2 로 파롤린 추기경과도 만났다. 년 뒤 대선 없이 연방의원 선거 워싱턴포스트는 바이든 대통 만 치러지는 중간선거가 초대형 령이 바티칸에 3시간 가까이 머 정치 이벤트가 있는 해이다. 물렀다면서 이로 인해 이후 이탈 하지만 주나 지방정부 별로 선 리아 총리, 프랑스 대통령과 회 거 시기가 달라 중간중간 열리는 담 일정이 한 시간 정도 늦춰졌 소규모 선거 역시 민심을 읽는 다고 말했다. 계기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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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중간평가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 초박빙 바이든 중간평가버지니아 주지사 선거 초박빙 선거 분석 전문 매체 ‘538’(미 민주당 우위로 통하던 버지니 각종 선거 후보를 위해 화상 유 국 대통령 선거인단 숫자를 의미) 아의 박빙 승부는 아프가니스탄 세를 개최할 수 있다고 워싱턴포 이 각종 여론조사를 취합해 분석 철군 혼란, 코로나19 재확산 등 스트가 측근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 버지니아 선거가 바이든 대 트 기준 매컬리프 후보가 6.8%포인 와 맞물려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럼프의 대리전이라는 평가까지 트 격차로 앞섰지만, 29일 기준으 평가 성격을 지녔다는 분석이다. 나오는 이유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바이든 대통령이 29일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했다. 이 로는 매컬리프 47.2%, 영킨 단기적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내달 2일 버지니아와 함께 주 날 만남은 이례적으로 90분이나 이어졌다. 바이든(왼쪽)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 471%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국정 주도권은 물론 내년 11월 지사를 뽑는 또 다른 주인 뉴저 추세상 매컬리프 후보의 지지 중간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민심 지 선거전도 관심사다. 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면서 교황을 향해 “내가 만난 제의(祭衣)도 선물했다. 이 제의 율 정체 속에 영킨 후보가 무서 의 풍향계라는 것이다. 이곳에선 민주당 소속인 필 머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고 이들 중 평화를 위한 가장 중요 는 1930년대에 만들어진 것이 운 속도로 빠르게 따라잡는 분위 바이든 대통령도 발등에 불이 피 현 주지사가 재선을 노리고 말하며 알현장으로 향한 바이든 한 전사”라고 말했다. 다. 대신 교황의 문서와 세라믹 기다. 떨어졌다고 인식한 듯 유럽 순방 공화당 잭 시아타렐리 후보가 도 대통령은 농담을 건네는 등 훈훈 또 이 동전을 받은 이가 다음 타일에 한 순례자를 묘사한 그림 이런 가운데 폭스뉴스가 지난 을 이틀 앞둔 지난 26일 직접 유 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8월만 해 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번 만났을 때 동전을 소지하고 을 답례품으로 받았다. 24~2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세에 나서 지지를 호소했다. 도 머피 후보가 15%포인트 안팎 바이든 대통령은 장남 보 바이 있지 않으면 술을 사는 게 전통 이날 면담에서는 기후변화와 는 투표할 가능성이 큰 유권자 특히 그는 영킨 후보를 “도널 의 우위를 유지하는 여론조사가 든이 장교로 근무하던 여단의 휘 이라는 말을 건네 교황의 웃음을 빈곤, 코로나19 등이 논의된 것 중에서는 영킨이 53% 지지율로 드 트럼프의 시종”이라고 지칭 많았다. 장이 담긴 동전을 선물로 건넸 끌어냈다. 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매컬리프(45%)를 8%포인트 앞 했다. 버지니아에서 트럼프 전 그러나 지난 23~28일 페어레 다. 보는 바이든이 정치적 후계 78세의 바이든 대통령과 84세 교황이 세상의 가난한 자와 기아 선 결과까지 나왔다. 대통령의 인기가 낮다는 인식 아 이 디킨슨대 조사와 17~26일 스 자로 여길 정도로 끔찍이 아꼈지 의 교황은 나이를 놓고 농담을 와 분쟁, 박해로부터 고통받는 워싱턴포스트의 20~26일 조 래 이를 선거전에 적극적으로 활 톡턴대 조사 때는 각각 9%포인 만 2015년 뇌암으로 먼저 세상을 나누기도 했다. 이들을 적극 옹호해 준 데 감사 사에서는 매컬리프 49%, 영킨 용하려는 의도로 여겨졌다. 트로 격차가 좁혀졌다. 특히 지 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동전 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의 가 를 표하고, 기후변화, 전염병 대 48%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 벌어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선거 난 15~18일 에머슨대 조사에서 이 전사와 지도자에게 주는 것이 장 오래된 성당에 보관돼 있던 유행에서 교황의 리더십도 극찬 졌다. 일 전날 버지니아와 다른 주의 는 머피 후보의 우위가 불과 4%
있었지만 자연적으로 발생한 바 우한연구소 직원 입원만으론 코로나 기원 판정 못해 이러스에도 이런 부위가 있다는 바이든 교황 알현 이례적으로 90분이나 대면
정보당국 코로나 기원 보고서
농담 오가며 훈훈한 분위기
생물무기 개발 아니다 결론
기후변화전염병 대응 논의 낙태 문제는 언급 안돼
미국 정보 당국이 코로나19의 기원과 관련해 중국 우한연구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조 바이든 소 연구원들이 입원했다는 사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프란 실만으로는 기원을 판정할 수 치스코 교황을 알현했다. 없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나타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났다.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한 바이 이런 사실은 29일 미 국가정 든 대통령이 첫 공식 일정을 바 보국(DNI)이 공개한 미 정보 티칸 사도궁에서의 교황 예방으 기관들의 코로나19 기원에 대 로 잡은 것이다. 한 검토보고서 전문에서 드러 존 F. 케네디에 이어 미 역사 났다고 AP 통신과 CNN이 보 상 두 번째 가톨릭계 대통령인 도했다. 바이든은 항상 묵주를 차고 매주 DNI는 이날 조 바이든 대통 성당 미사에 참석할 정도로 독실 령의 지시에 따라 미 정보기관들 하다. 백악관 집무실 책상에는 이 90일간 코로나19 기원을 재조 교황과 찍은 사진을 놓여 있다. 사한 뒤 작성한 17쪽 분량의 보 이를 반영하듯 이날 예방은 비 공개 접견 75분, 사진 촬영 및 선 A 물 교환 15분 등 모두 90분간 진 행됐다는 게 바티칸의 설명이다. 접견시간은 평상시 교황의 일정 에 비해 배 이상 길 카운티의 정도로 이례 앨라배마주 모바일 아 적인 장시간이었다고 AP통신은 파트 단지 도로변 배수구에서 25 평가했다.일례로 2017년 도널드 일 오후 악어가 기어 나오는 일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30분, 2014 벌어졌다고 AP통신이 26일 보도 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때는 했다. 50분 가량이었다. 공교롭게 아이들이 스쿨버스에 바이든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서 내리는 시간에 교황을 만난 것은악어가 이번이출현하 네번 째다. 교황이 즉위한 2013년 첫 만남에 이어 2015년 9월 미국, 2016년 4월 바티칸에서 알현했 다.질 바이든 여사가 동행한 이 날 알현에는 바이든 대통령 일행 의 차량 행렬만 80대 넘게 동원
코로나19 유출설의 무대로 의심받는 중국 우한바이러스연구소.
고서를 내놨다. 이는 이미 지난 8월 2쪽 분량으로 공개됐던 보고 서의 전체 버전이다. 보고서의 큰 줄기는 이미 공개 된 요약본에 담긴 내용과 같다. 정보기관들이 코로나19의 기원
[로이터]
을 두고 확정적인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쪼개져 있다는 것이다. 다만 전문을 보면 정보 당국은 2019년 11월 중국 우한연구소의 직원 3명이 호흡기 질환으로 병 원 치료를 받아야 할 만큼 아팠
다는 정보로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기원을 파악할 수 없 다”고 평가했다. “설령 (입원이 사실로) 확인 된다 해도 병원 입원 자체만으로 는 코로나19 감염인지 판별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연구소 직원들이 팬데믹 사태가 터지기 직전 심각한 호흡기 질환 을 앓았다는 사실은 지난 5월 월 스트리트저널의 보도로 알려진 내용이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정 유전적 특질이 이 바이러 스가 연구소에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는 가설도 기 각했다. 이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 질 내에 있는 ‘퓨린 분절 부위’가 유전공학의 산물이라는 주장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바이든 대통령이 29일 교황을 알현했다. 이 구조프란치스코 단체에 연락했지만 상황은 아파트단지 배수구서 악어 기어나와 날 만남은 이례적으로 90분이나 이어졌다. 바이든(왼쪽)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
는 바람에 소동이 더 크게 벌어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고 주민 케니샤 밀러 씨와 남자친구 말하며 알현장으로 향한 바이든 앤서니 패터슨 씨는 현지 WKRG대통령은 농담을 건네는 등 훈훈 TV와 인터뷰에서 “차를 몰고 돌 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오는 길에 악어가 배수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장남 보 바이 기어 보고 깜짝 놀랐 든이나오는 장교로것을 근무하던 여단의 휘 장이 담긴 동전을 선물로 건넸 다. 보는 바이든이 정치적 후계 자로 여길 정도로 끔찍이 아꼈지 만 2015년 뇌암으로 먼저 세상을 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동전 이 전사와 지도자에게 주는 것이
라면서 교황을 향해 “내가 만난 이들 중 평화를 위한 가장배수 중요 앨라배마주 아파트 단지 도로의 한 전사”라고 구에서 기어나온말했다. 악어. [WKRG-TV 홈페이지 캡처]이가 다음 또 이 동전을 받은 번 만났을 때 동전을 소지하고 다”고 말했다. 있지 않으면 술을 사는 게 전통 두 사람은 경찰과 야생동물 이라는 말을즉시 건네 교황의 웃음을 끌어냈다. 78세의 바이든 대통령과 84세 의 교황은 나이를 놓고 농담을 나누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의 가 장 오래된 성당에 보관돼 있던
긴박했다. 악어가 기어 나온 곳에 서 불과 15m 떨어진 곳에서 아이 제의(祭衣)도 선물했다. 이 제의 들이 스쿨버스에서 막 내리고 있 는 1930년대에 만들어진 것이 었고 악어가 아파트 단지 쪽으로 다. 대신 교황의 문서와 세라믹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타일에 한 순례자를 묘사한 그림 패터슨 씨는 이내 인근 주민 을 답례품으로 받았다. 이 많이 몰려들었고 일부는 악 이날 면담에서는 기후변화와 어를밀어내려 이는 빈곤, 코로나19했으면 등이 어떤 논의된 것 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교황이 세상의 가난한 자와 기아 와 분쟁, 박해로부터 고통받는 이들을 적극 옹호해 준 데 감사 를 표하고, 기후변화, 전염병 대 유행에서 교황의 리더십도 극찬
우한연구소 직원 입원만으론 코로나 기원 판정 못해 정보당국 코로나 기원 보고서 생물무기 개발 아니다 결론 미국 정보 당국이 코로나19의 기원과 관련해 중국 우한연구 소 연구원들이 입원했다는 사 실만으로는 기원을 판정할 수 없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나타 났다. 이런 사실은 29일 미 국가정 보국(DNI)이 공개한 미 정보 기관들의 코로나19 기원에 대 한 검토보고서 전문에서 드러 났다고 AP 통신과 CNN이 보 도했다. DNI는 이날 조 바이든 대통 령의 지시에 따라 미 정보기관들 이 90일간 코로나19 기원을 재조 사한 뒤 작성한 17쪽 분량의 보 A
코로나19 유출설의 무대로 의심받는 중국 우한바이러스연구소.
고서를 내놨다. 이는 이미 지난 8월 2쪽 분량으로 공개됐던 보고 서의 전체 버전이다. 보고서의 큰 줄기는 이미 공개 된 요약본에 담긴 내용과 같다. 정보기관들이 코로나19의 기원
[로이터]
을 두고 확정적인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쪼개져 있다는 것이다. 다만 전문을 보면 정보 당국은 2019년 11월 중국 우한연구소의 직원 3명이 호흡기 질환으로 병 원 치료를 받아야 할 만큼 아팠
다는 정보로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기원을 파악할 수 없 다”고 평가했다. “설령 (입원이 사실로) 확인 된다 해도 병원 입원 자체만으로 는 코로나19 감염인지 판별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연구소 직원들이 팬데믹 사태가 터지기 직전 심각한 호흡기 질환 을 앓았다는 사실은 지난 5월 월 스트리트저널의 보도로 알려진 내용이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정 유전적 특질이 이 바이러 스가 연구소에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는 가설도 기 각했다. 이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 질 내에 있는 ‘퓨린 분절 부위’가 유전공학의 산물이라는 주장이
것이다. 또 앞서 공개된 보고서에서 정 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보기관들은 코로나19가 생물학 교황청은 양 측의 대화가 난 무기로 개발된 것은 아니라고 결 민이주민 지원, 기후변화, 보건 론 내렸는데, 이번 보고서에서 상황, 팬데믹 대응 등에 집중됐 정보 당국은 그 이유로 생물학 다면서, 종교 및 양심의 자유와 무기설의 주창자들이 우한바이 인권 보호, 정치적 협상을 통한 러스연구소에 대한 직접적 접근 세계 평화 증진 등에 대한 의견 권이 없고, 과학적으로 타당성 도 교환했다고 전했다. 없는 주장을 펼친다는 점 등을 이번 면담은 낙태 문제를 놓고 들었다. 바이든 대통령과 교황이 다른 입 AP는 정보기관 관리들이 뜻 장을 취하는 와중에 이뤄진 것이 밖의 돌파구가 나타나지 않는 한 어서 주목을 받았다. 가톨릭에서 코로나19가 동물에서 인간으로 는 낙태를 금하지만 바이든 대통 전염됐는지, 아니면 연구소에서 령은 여성의 낙태권을 인정해야 유출됐는지 결론 내릴 수 없다고 한다는 입장이다. 미국가톨릭주 말한다고 전했다. 교회의는 지난 6월 낙태권을 지 익명을 요구한 한 관리는 “한 지하는 가톨릭 신자 정치인들이 두 편의 보고서가 더 있더라도 성체성사에 참여해도 되는지에 기원을 이해할 수 있게 되리라 대한 교리 문서를 마련하기로 했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고, 교황은 성체성사의 정치화를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A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만 휴대폰으로 악어를 기자들과 촬영했다고 나 교황이 자신에게 훌륭한 가 말했다. 톨릭 신자여서 성체 그러면서 “그 기쁘다면서 사람들도 우리만 성사를 계속“아파트 받아야단지에서 한다고 이 말 큼 놀랐다”며 했다고 전했다. 또 낙태 문제는 런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 대화 주제로 언급되지 않았다고 했다. 다행히 악어는 야생동물 구 밝혔다. 조단체인 ‘게임 앤 와일드 라이프’ 바이든 대통령은 이후 조직 서 가 포획해 트럭에 실려갔다고 통 열 2위이자 국무원장인 피에트 신은 전했다. 로 파롤린 추기경과도 만났다. 워싱턴포스트는 바이든 대통 령이 바티칸에 3시간 가까이 머 물렀다면서 이로 인해 이후 이탈 리아 총리, 프랑스 대통령과 회 담 일정이 한 시간 정도 늦춰졌 다고 말했다.
있었지만 자연적으로 발생한 바 이러스에도 이런 부위가 있다는 것이다. 또 앞서 공개된 보고서에서 정 보기관들은 코로나19가 생물학 무기로 개발된 것은 아니라고 결 론 내렸는데, 이번 보고서에서 정보 당국은 그 이유로 생물학 무기설의 주창자들이 우한바이 러스연구소에 대한 직접적 접근 권이 없고, 과학적으로 타당성 없는 주장을 펼친다는 점 등을 들었다. AP는 정보기관 관리들이 뜻 밖의 돌파구가 나타나지 않는 한 코로나19가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됐는지, 아니면 연구소에서 유출됐는지 결론 내릴 수 없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리는 “한 두 편의 보고서가 더 있더라도 기원을 이해할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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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02일 화요일
미국국제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물류대란골치 골치바이든 바이든 G20서 회의 물류대란 G20서공급망 공급망 회의 장단기 대책 마련이 목적 한국도 참석 대상 가능성 에너지 위기 대응 논의도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주 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중인 31일 공급망 차질 대응을 위한 회의를 주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은 28일 바이든 대통령 의 유럽 순방 일정에 대해 브리 핑을 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31일 공급망 회의를 주최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참석자를 구체적으로 밝 히지는 않은 채 “여러 대륙의 생 각이 같은 나라들”이라면서 “단 기적 공급망 차질과 장기적 공급 망 회복탄력성에 둘 다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더 잘 조율 할지를 논의하는 것”이라고 설 명했다. 한국도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 으로 관측된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바이든 대통령에게는 공급망 차질에 따른 물류대란 해소가 당 면 현안 중 하나다. 그는 중국에
의존하지 않고 미국 내에서 생산 을 해결할 수 있는 공급망 시스 템 구축에 주력하며 국내외 기업 에 미국 투자를 압박해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와 별도로 에너지 위기 대응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바이든 대통령이 주요 에 너지 소비국들과 비공식적으로 관련 논의를 할 것이라면서 “우 리는 중국, 인도, 일본, 한국, 유 럽 등 최대 소비국들과 다양한 수준에서 관여하고 있다”고 말 했다. 그는 이어 “그(바이든 대통 령)는 그런 논의를 G20에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 통령이 G20 기간에 거론된 국 가 정상과의 개별 회담을 통해 에너지 가격 급등 문제를 논의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 한국 정부도 G20 계기에 한미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놓고 미 국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설리번 보좌관은 바이든 대통 령이 토요일인 30일에는 독일, 프랑스, 영국 정상과 만나 이란 핵협상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 고 전했다.
이날 브리핑은 유럽 순방에 나서 는 바이든 대통령의 전용기에서 이뤄졌다. 바이든 대통령의 순방은 취임 후 두 번째다. 그는 29일 바티칸 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한 뒤 영국·호주와 결성한 안보동 맹 ‘오커스’로 갈등을 빚은 에마 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 담한다. 30∼31일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내달 1일엔 제26차 유 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6) 참석을 위해 영국 글 래스고로 이동한다.
199년간 백인남성 독점 보스턴 시장 아시아계 유력 36세의 대만계 2세 미셸 우 지지율 1위 질주 내달 선거 워런 상원의원 후계자 평가 대만 이민자 2세 여성이 200 년 가까이 백인 남성들의 전 유물이었던 보스턴 시장을 뽑 는 선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뉴욕타임스(NYT)는 28일 보스턴 시의원인 미셸 우 (36·사진) 후보가 다음 달 2 일 열릴 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아시아계로서 의미 있는 승리가 된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 100대 도시 중에 서 아시아계가 시장인 도시는 6곳이다. 50개 주 중에서 캘리 포니아와 텍사스주에만 모여 있을 뿐이다. 특히 미국 동부의 유서 깊 은 도시 보스턴은 1822년 첫 시장을 뽑은 이후 199년간 백 인 남성만 시장을 지냈다. 민주당 소속인 우 후보는 이 번 선거에서 같은 당 소속인 애 니사 에사이비 조지 후보와 경 쟁하고있다. 우 후보는 예비선거에서 1 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 19일 에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도 62%의 지지율로 30%에 그친 조지 후보를 여유 있게 앞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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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은 전통적 으로 노조 의 영향력 이 강한 민 주당의 텃 밭으로 분 류된다. 이변이 없는 한 보스 턴의 첫 여성 시장이자 동부 대도시의 첫 아시아계 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우 후보는 1985년 시카고의 대만 유학생 출신 가정에서 장녀로 태어났다. 2013년 보 스턴 시의회 선거에서 승리하 면서 첫 선출직에 진출한 그 는 미국의 대표적인 개혁파 정치인으로 꼽히는 엘리자베 스 워런 상원의 후계자로도 불린다. 그는 워런 의원이 하 버드대 로스쿨에 교수로 재직 했을 시절 직접 지도를 받았 던 제자였다. 특히 우 후보는 지난 2012 년 워런 의원이 매사추세츠의 연방 상원 의원에 도전할 당 시 선거 캠프에서 유색인종과 성 소수자, 재향군인, 여성 등 의 유권자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이 때문에 민주당 내 거물 인 워런 의원은 지난여름 우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 언한 뒤 “미셸은 가족과 같 다”고 언급했다.
수상 관저 앞 변기 시위 영국의 환경운동가인 스티브 브래이가 영국의 수상 관저 등이 있는 다우닝가에서 변기 에 앉아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는 강과 해양에서의 원유 채굴이 환경 오염을 유발한다며 이를 금지하는 법안의 통과 를 요구했다. [로이터]
미 정보기관 아프간서 총체적 실패 CIA 등 급격한 몰락 예측 못 해 미국의 정보기관들이 아프가니 스탄 정보 수집과 분석 과정에서 총체적 실패를 했다는 사실이 확 인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 일 중앙정보국(CIA)과 국방정 보국(DIA), 국가정보국 (DNI), 국무부 산하 정보부서 등 4개 기관이 생산한 20여 개의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 타났다고 보도했다. 아슈라프 가니 전 대통령이 이 끌었던 아프간 정부는 지난 8월
15일 탈레반에 항복하고 수도 카 불을 넘겨줬다. 그러나 미국의 정보기관들은 이 같은 상황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다.국방정 보국(DIA)은 아프간 정부의 능 력을 과대평가하고, 탈레반의 능력을 과소평가했다. DIA는 6월에 낸 보고서를 통 해 탈레반이 향후 12개월간 카불 을 고립시키는 전략을 쓸 것이라 고 예상했다. 특히 카불 함락 직전인 지난 7 월에 낸 보고서에선 아프간 정부 가 카불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DIA는 미군이 훈련 한 아프간 군대의 능력을 근거도 없이 믿어버렸다”고 지적했다. DIA는 국방부가 전술적 판단 을 내릴 수 있도록 미군이 수집 한 정보를 통해 보고서를 생산하 는 기관이다. DIA와 비교해 장기적인 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CIA는 아프간 정부가 미군이 철 수하면 탈레반에 무너질 것이라는 분석을 했지만, 역시 급격한 몰락 시나리오를 내다보지는 못했다. WSJ은 이 같은 정보기관들의 실패가 미군의 아프간 철수 당시 발생한 혼란과 정책 실패의 원인 이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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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0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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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6 식당·카페·영화관 24시간 영업, 결혼식엔 250명 참석 가능 식당·카페·영화관 24시간 영업, 결혼식엔 250명 참석 가능 2021년 10월 30일 토요일
<미접종 49명 포함>
황수연·허정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내달 1일부터 4주간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가 시행 된다. 새로운 방역체계에 따르면 백신 접종 유무와 상관없이 수도 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 까지 모일 수 있다. 다만 식당과 카페는 취식 과정에서 마스크를 벗는 상황을 고려해 미접종자가 최대 4명까지 모일 수 있다. 유흥시설·헬스장 등 고위험시 설을 제외한 다중이용시설의 영 업 제한이 풀려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진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 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방역·의료 분 야 신종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 획’ 최종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 는 “국내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 한 지 652일, 백신접종을 시작한 지 249일 만인 11월 1일 우리 공동 체는 일상회복의 첫걸음을 내딛 게 된다”며 “첫 번째 단계를 4주 간 시행하고 방역상황을 종합적 으로 평가하여 다음 단계로의 전 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 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은 3차례에 걸 쳐 방역조치를 순차적으로 완화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사정 과 방역 위험도 등을 고려해 다 중이용시설-대규모 행사-사적모 임 순으로 완화한다. 4주간 시행 뒤 2주의 평가 기간을 통해 예방 접종완료율과 중증환자·사망자 발생, 유행 규모 등을 종합적으 로 판단해 다음 차례 개편 이행 여부를 결정한다. 지역별, 단계별 수칙체계는 해제하고 전국적으 로 동일한 기준으로 통합 정비한 다. 단 지자체에서는 지역별 유행 상황, 방역대응 역량 등을 고려해 보다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 내달부터 시행하는 1단계 조치 에서는 식당과 카페·영화관·공연 장 등의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진 다. 유흥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조
다중이용시설 거리두기 기본방향 11월 1일부터 4주+2주 간격 전환
단계적 거리두기 기본방향
1차 개편
지역별·단계별 수칙체계 해제, 전국 동일한 기준으로 통합
생업시설 운영제한 완화
주요 방향
시설 종류
1차 개편
유흥시설 등
위험도 높은 시설
위험도 낮은 시설
노래연습장,실내체육, 목욕장업 등
대규모 행사 허용
사적모임 제한 해제
2차 개편
3차 개편
미접종자 4인까지 허용
영화관, 스터디 카페, PC방 등 모든 시설
방역 완화
시간제한 없음 시간제한 없음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백신패스) 도입
식당·카페
1차 운동속도, 샤워실, 인원 등 각종 제한 해제
2차 시설 내 취식 가능
시간제한 없음 시간제한 없음
접종자 인센티브
시설 내 취식 가능
인원제한, 한칸 띄우기 등 해제(영화관·실외스포츠관람), 취식 허용 시범운영
1차 개편
다중이용시설에서 미접종자 이용 제한은 해제 식당·카페 이용시
3차 개편
24시 까지
사적모임 인원규모 확대 11월 1일부터 4주+2주 간격 전환
2차 개편
수도권 백신 접종자 6명 + 미접종자 4명 가능 비수도권 백신 접종자 8명 + 미접종자 4명 가능
2차 개편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 접종자·미접종자 구별없이 인원 구성 가능 (식당·카페는 미접종자 4명까지)
※ :상황에 따라 조정 가능
3차 개편 사적모임 제한 해제
자료:중앙사고수습본부
치는 2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해제한다. 1단계에서 유흥시설과 수도권 모임 10명, 다른 지역 12명 콜라텍·무도장 등은 24시까지만 유흥시설·콜라텍·무도장은 밤 12시 운영이 가능하고 2단계에서 모든 영업시간 제한이 풀린다. 실내에 노래방·목욕탕 등 고위험 시설 5곳 서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의무 규 병원·경로당 갈 땐‘방역패스’도입 정으로 남겼다. 동절기 실내 활동 이 잦아지면 감염 위험이 커지는 실외 노마스크는 12월 이후 검토 만큼 필수 수칙은 지켜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실외의 경우 일 상회복 방안이 순조롭게 정착될 경우 2차 개편에 완화하는 방안 을 검토키로 했다.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5곳(유 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경마·경륜·경정· 카지노업장)은 접종 완료 증명서 나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내는 ‘방역패스’를 도입 한다. 다중이용시설 209만 개 중 13만 여개에 해당한다. 병원이나 요양시설에 면회갈 때나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이용할 때도 방 역패스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접 종자는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한 편 미접종자는 다중이용시설 이 용 때마다 48시간 내 음성확인서 를 제출해야 한다. 단 유흥시설의 경우 음성확인서는 인정되지 않 는다. 코로나 완치자나 아나필락시 다음주부터‘위드 코로나’시행
스(중증 알레르기 반응), 심근염 등이 발생한 탓에 2차 접종하지 못한 이들은 방역패스 적용을 예 외로 한다. 면역결핍자 또는 면역 억제제, 항암제를 투여 중인 환자 이거나 코로나19 국산백신 임상 시험 참여자도 예외로 뒀다. 정통령 중대본 총괄조정팀장 은 “보건소를 통해서 접종 금기 또는 연기 대상자로 통보를 받는 경우에 한한다”며 “중대한 질환 으로 이행하지 않는 두드러기나 간단한 통증, 발진, 발열 등은 예 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방역패스는 1주간 계도기간을 두게 돼 사실상 11월 둘째 주부터 시행된다. 실내체육시설은 미접 종자 이용권 환불과 연장 등을 고 려해 계도기간을 2주간 운영한다. 사적모임 제한은 3단계에서 해 제될 예정이다. 동거가족, 돌봄 (아동·노인·장애인 등), 임종, 스 포츠 영업시설의 필수 경기 인원 등의 경우 종전과 동일하게 사적 모임의 예외를 적용한다. 그 외 영 화관·공연장·스포츠 관람장 등 모든 시설은 기본수칙은 유지하 되 이외 방역조치는 최소화한다. 접종 완료자만 이용하는 경우 인원·취식 등 인센티브를 적용한
다. 1차 개편에서 방역패스를 도 입해 인원 제한, 좌석 띄우기 등 제한을 해제하고, 2차 개편 시 시 설 내 취식을 허용하는 방식이다. 취식의 경우 상대적으로 위험도 가 낮은 영화관(실내 분야), 실외 스포츠 관람(실외 분야)에서 접 종 완료자에 한해 시범적으로 허 용하고 추후 결과를 평가해 2차 개편 시 나머지 시설의 완화를 검 토한다. 백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대규모 행사와 집회도 허용한다. 결혼식·돌잔치·피로연 등 모든 행 사가 대상이다. 결혼식의 경우, 1 차 개편 때 미접종자 49명을 포함 한 최대 250명을 부를 수 있다. 방 역패스를 확인했다면 500명 미 만으로 치를 수 있다. 2차 개편 시 접종완료자만 온다면 인원 제한 은 따로 없다. 예배 등 종교 활동은 접종 구 분 없이 수용 인원의 50%까지 진 행할 수 있고 접종완료자만 모이 면 인원 제한이 없다. 단체 행사 와 집회는 접종 유무와 상관없이 100명 미만까지 가능하다. 500명 이상이 모이는 비정규공연장·스 포츠대회·축제 등 행사는 관할 부처와 지자체 승인 후 시범 운영 하며 후속 영향을 평가한다.
전문가들 “역학조사·재택치료 강화해야 5차 대유행 막아” 이에스더·황수연·이우림 기자 etoile@joongang.co.kr
‘위드 코로나’방역대책 미흡 우려
델타변이 전파력 세지는 겨울철
다음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2월 하루 확진자 2만 명 예측도 (위드 코로나)이 본격 시작된다. “의료 체계 정비, 추가 접종해야” 전문가들은 일상 회복을 미룰 수 없지만 정부의 준비가 부족하다 고 우려하고 있다. 위드코로나에 따른 방역조치 완화로 초기 확진 자가 급격히 늘 수 있는 상황에 대 백신 접종으로 얻은 효과가 떨 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어지면서 노인이나 취약계층 있 지난 7월부터 이어진 4차 대유 는 시설에서 대규모 돌파감염이 행의 확산세가 이달 들어 감소세 발생하거나 아직 접종하지 않은 를 보이다가 최근 다시 증가하고 학생들이 모인 학교서 나온다는 있다. 것이다. 실제로 29일 창원의 한 델타 변이 확산에 코로나19 전 정신과 병동에서 121명의 집단 파력이 높아지는 겨울철이 다가 감염이 확인됐다. 오고 있다는 점도 일상회복 진행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건 에 불리한 점으로 꼽힌다. 이에 대 확진자 폭증에 따른 의료체계 해 정부는 “지난 18일 사적모임 규 마비 사태다. 중환자들이 제대 제 등을 일부 완화한 영향”이라고 로 치료받지 못하면 사망자가 같 분석했다. 하지만 김윤 서울대 의 이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 대 교수는 “방역완화 탓이라면 식 다. 염호기 대한의사협회 코로나 당·술집·PC방 같은 다중이용시설 19대책전문위원회 위원장은 “국 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와야 하는 내 하루 확진자 수가 2만 명까지 데 지금 나오는 확진자 대부분이 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 요양병원·요양원, 병원, 학교, 직 했다. 의협은 29일 “5차 대유행을 장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대비한 시나리오와 대책을 만들 B
‘핼러윈 데이’를 이틀 앞둔 29일 서울 용산구청 직원들이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에서 코로나19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다음 달 1 일부터 시행하는 새로운 방역 체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의 최종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고, 대규모 환자 발생에 따른 중 환자 진료체계와 재택치료에 대 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냈다. 김윤 교수는 “정 부가 역학조사 인력을 늘리고 의 료체계를 정비하는 등의 대비는 하지 않고 방역을 푸는 것만 얘 기하고 있다”며 “이대로면 12월 쯤 5차 대유행이 올 수 있고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될 수 있다”라고
[뉴스 1]
비판했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 이 75% 이상이 되거나 주 7일 이 동평균 70% 이상인 경우 비상계 획(서킷 브레이커)을 발동한다. 재택치료에 대해서도 우려가 크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 내과 교수는 “중간에 갑자기 상 태가 악화하는 이들이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 또 격리 가 생활치료센터에서처럼 완벽
하게 이뤄지지 않을 수 있는 점도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는 “50세 미만, 무증상 자, 무기저질환자가 대상인 해외 와는 달리 재택치료 대상자를 너 무 폭넓게 정해놨다”며 “요양시 설, 병원에 있는 80대 이상에 추 가 접종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 고 제안했다. 김탁 순천향대부천병원 감염 내과 교수는 “위드코로나가 좋 은 면만 있는 게 아니란 걸 분명 히 알아야 하고 위험부담을 감 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우 리의 의료역량이 일 신규 확진자 4000명 정도인데 위드 코로나로 환자가 급증할 경우 다시 방역을 강화하는 쪽으로 국민을 설득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이다. 김 교수는 “단기적으로는 의 원 포함 모든 병원이 코로나 환 자를 볼 수 있게 하는 등 의료 대 응체계를 바꾸라고 (전문가들 이) 계속 얘기하는데 그 부분은 준비 없이 방역 완화만 강조, 진 행된 상태라 우려가 된다”고 덧 붙였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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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02일 화요일
종합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코로나 붕괴 미국경제 미국경제발목 발목 코로나 재확산공급망 재확산공급망 붕괴 3분기 성장률 2 머물러 소비지출 증가율도 급락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전 세계적 인 공급망 병목으로 미국의 경제 성장세에 브레이크가 걸린 것으 로 나타났다.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연율 2%로 집 계됐다고 28일 밝혔다. 5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 를 이어갔으나, 직전 2분기 6. 7%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 치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초기인 지 난해 1∼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 장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성 장률이다. 연율로 환산하지 않은 GDP 증가율은 0.5%에 그쳤다.
3분기 성장률은 월스트리트저 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 치 2.8%, 블룸버그통신이 집계 한 시장 전망치 2.6%를 모두 큰 폭으로 밑돌았다. 지난 여름 델타 변이 바이러스 의 확산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글로벌 공급망에 전례 없 는 차질이 빚어진 것이 경제의 발목을 잡았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경제 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 소비지출은 3분기에 단 1.6%(연 율) 증가하는 데 그쳤다. 2분기 에는 12% 급증했다. 델타 변이가 기승을 부리면서 소비자들이 여행, 항공, 외식, 레 저 활동을 크게 줄인 결과로 해 석된다. 전방위적인 인플레이션도 소 비를 망설이게 한 원인 중 하나
식료품소매업계 가격인상 봇물
LA 롱비치 항구에서 화물을 내리고 있는 대형 컨테이너선들.
로 꼽힌다. 글로벌 경제가 회복하는 과정 에서 노동력, 원자재가 부족해지 고 이에 따라 공급망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벌어진 것도 미국의 성장 속도를 끌어내렸다는 분석
스타벅스 시급 평균 17불로
맥도널드도 6 올리기로
코스트코 8개월만 또 올려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 시즌 의 주요 화두는 인플레이션이다. 코로나19 사태에 일시적으로 얼어붙었던 수요가 빠르게 되살 아나는 가운데 공급망 병목과 물류 대란, 원자재 비용과 인건 비 상승 등이 어우러지면서 여 기저기서 가격을 끌어올리는 형 국이다. 인플레이션 여파로 경영에 차 질이 빚어진 주요 소비재 기업들 은 이러한 상황이 내년까지 지속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가격 인상을 속속 예고하고 있다. 뉴욕타임스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맥도널드는 지난 27 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올 해 미국 매장들의 메뉴 가격 인 상률이 6%가 될 전망이라고 밝 혔다. 이는 각종 비용이 빠르게 치솟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인건 비만 현재까지 10% 이상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케빈 오잔 맥도널드 최고재무 책임자는 월가 애널리스트들과 의 전화회의에서 “과거와 비교 해 우리의 가격 인상에 대한 저
구인난이 심화하면서 기업들이 잇따라 임금 인상에 나서고 있다. USA투데이는 대형 커피 체 인점 스타벅스가 27일 내년 여름 부터 모든 근로자에게 시간당 최 소 15달러, 평균 17달러의 임금 을 지급한다는 내용의 임금 인상 안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급여 인상 은 내년 여름 전에 시작되며 내 년 1월 말부터 근속 2년 이상 직 원은 최대 5%, 5년 이상 근속자 는 최대 10%의 임금 인상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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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감이 크지 않다”며 “소비자들 이 최근 인상을 아주 잘 수용하 고 있다”고 말했다. 코카콜라의 제임스 퀸시 최고 경영자도 이날 3분기 실적을 발 표하는 자리에서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용이 내년에도 높 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필요하다면” 가격을 올리겠다 고 밝혔다. 식품업체인 크래프트하인즈 는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전 세계 소매 부문과 레스토랑의 가격을 1.5%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3M 역시 제품 가격을 인상하 겠다는 계획을 내놨으며 생활용 품업체 프록터앤드갬블(P&G) 도 제품 가격을 인상해 각종 비 용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 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폭 올라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미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된다. 이날 발표는 속보치로 향후 수정 될 수 있다.
구인난에 기업들 임금인상 잇따라
원자재인건비 상승 이유
올해 맥도널드 전국 매장 메뉴가격 인 상률이 6%가 될 전망이다. [로이터]
이 나온다. 이러한 공급망 문제는 내년까 지 지속될 전망이지만, 델타 변 이 유행이 진정되고 연말 쇼핑 대목이 펼쳐지는 4분기에는 소 비 반등에 힘입어 성장률이 상당
[로이터]
우버, 운전자에 테슬라 대여 허츠로부터 5만대 임대키로 우버가 2023년까지 원하는 운전 사에게 5만대의 테슬라 전기차 를 렌트해 주기로 했다. 우버는 27일 렌터카 업체 허츠 와 제휴해 테슬라 차량을 차량호 출 서비스용으로 임대하기로 했 다고 밝혔다고 CNBC가 보도했 다. 앞서 허츠는 테슬라의 저가 형 세단인 ‘모델3’ 10만대를 구
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바리스 타의 경우 시급이 최대 23달러까 지 오른다. 코스트코도 8개월 만에 매장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17달러로 인상하고 내달 1일부터 적용한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만여 직 원 중 시간당 급여를 받는 90% 가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코스트코는 최저 임금을 지난 2018년 14달러에서 2019년 15달 러로 인상한 데 이어 지난 2월 16 달러로 올린 바 있다. 경쟁업체 월마트는 지난달 최 저임금을 11달러에서 12달러로 인상했으며 아마존은 지난해 최 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했다. 이
어 타겟과 베스트바이도 15달러 로 인상했으며 월그린과 CVS는 지난 8월 시급을 15달러로 인상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도 지난 6일 최저임금을 21달러로 인상하고 오는 2025년까지 25달 러까지 올리겠다고 밝혔다. BOA는 최저임금을 지난 2017 년 15달러로 올린 데 이어 2019 년 17달러, 지난해 20달러로 인 상했다. 한편, 일부 기업들이 소비자가 격을 인상하는 경우도 있어 임금 인상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 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박낙희 기자 있다.
매한다고 발표했는데 이 차량의 절반을 우버가 공급받기로 한 것 이다. 우버 운전사들은 내달 1일부 터 LA와 샌프란시스코, 샌디에 이고, 워싱턴DC에서 허츠의 렌 터카 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형 모델3를 빌려 운영할 수 있다. 수 주 내 미국 다른 지역으로도 확 대될 예정이다. 렌트 비용은 세금·수수료를 빼고 주당 334달러에서 시작하 지만, 시간이 지나면 299달러 또
는 그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 다만 우버는 전기차를 모는 운 전사에게 1회 운행 때마다 1달러 를 더 지급한다. 우버는 이번 합의가 배출가스 제로(0) 달성을 위한 조치라며 이를 통해 운전자들이 연료비를 절약해 수입을 늘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우버는 2030년 까지 미국에서 전면 전기차로 전 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허츠는 2016년부터 우버에 차 량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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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21년 11월 02일 화요일
독자 마당
선택의 기로 남편과 나는 몇 년 전부터 은퇴 를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남편 은 만약 우리가 지금 갖고 있는 사업체가 미국이 아니라 한국에 있었더라면 굳이 그것을 그만 둘 필요 없이 평생 할 생각도 있다 고 말하곤 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아무 할 일이 없는 것보다는 소일거리를 갖고 살아가는 것이 좋다. 오래 운영 해 자리가 잡힌 사업체에서 손을 떼는 것이 아쉬울 때가 많다. 그래서 휴식이 있는 삶을 고향 에서 맞는 것과 평생 일을 놓지 않는 것, 둘 다 할 수 없다면 그 중 한 가지를 확실히 선택해야 한다. 옛말에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직업의 일선에서 은퇴 하게 되고, 뒷방으로 물러나는 신세가 될 것이다. 몸과 마음이 모두 무력해지고 병들고 시드는 노년을 맞게 되는 것이 우리 모 두에게 닥칠 현실이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인생의 노년기를 앞두고 앞날 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것은 우리 의 삶에서 중요한 일이다. 그리 고 그것이 우리 부부가 이렇게 오랫동안 공들여 은퇴를 계획하 는 이유이다. 은퇴 계획과 방식은 사람에 따 라 천차만별이다. 어떤 사람에게 최고의 은퇴 대책은 평생 현역으 로 남는 것일 수도 있고 어떤 사 람에게는 젊어서 폭풍처럼 일하 다가 일찍 은퇴하는 것일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은 한국보다는 미국이 더 낫고 이상적인 사회일 수도 있다. 그래서 은퇴 후 오히 려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려는 사 람들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인생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다. 스스로 가장 중요한 것을 선택하고 그 나머지는 포기하는 것이 선택과 집중이다. 어느 한 가지를 확실 하게 포기함으로써 다른 한 가지 를 더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은퇴는 새로운 삶을 위해 선택의 갈림길에 들어서는 때인지도 모른다. 위선재·웨스트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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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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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대선 논란과불체자 불체자보상금 보상금 대선개표 개표 논란과
주류언론이 애써 피하거나 왜곡하는 이슈 2개가 있다. 첫째는 작년 대선 부정선거 논란이다. 대 선 결과에 대한 논란이 아직도 끊이지 않 고 있다. 보수진영이 가장 중요한 이슈로 여기는 게 바로 ‘선거 투명화(Election In tegrity)’다. 무엇보다 애리조나주 마리코 파카운티 투표 법의학 감사(forensic au dit) 결과가 나오면서 분노는 커지고 있다. 감사를 이끈 사이버 보안기업 사이버 닌 자(Cyber Ninja)는 마리코파카운티 부 정표가 승부를 뒤집을 수 있을 정도로 “매 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마리코파카운티 부정표는 총 5만7734개 나왔다. 애리조나 주의회는 지난해 대선 당 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도널드 트럼프(공화) 대통령을 1만457표 차로 이 겼다며 바이든을 승자로 공증했다. 감사 결과 부정표 숫자가 트럼프와 바이 든의 격차보다 약 6배에 달했다. 선거국이 발송하지 않은 우편 투표용지 2만3344개, 2개 이상 카운티에서 투표한 용지 1만342 개 등 아주 상세하면서 구체적 내용이 담 긴 보고서였다. 사이버 닌자는 주의회에 “감사를 통해 나온 증거로 미루어 볼 때, 애리조나 대선 결과 공증은 취소해야 한다(This is al most 6 times the margin of victory in the Presidential race. Based on
폴리 토크
원용석 사회부 부장
these factual findings, the election should not be certified, and the re ported results are not reliable)”고 통 보했다. 트럼프 지지 진영에서는 난리다. 애리조 나 대선 결과를 무효화해야 한다는 원성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주류언론은 이 뉴스를 보도하지 않거나 다르게 보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와 CNN 등은 “바이든 승리가 재확인됐 다”고 전했다. 감사 결과는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현재 미전역 38개 주에서 138명의 의원이 지난 해 대선 법의학 감사 및 공증 취소를 추진 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고 정치전문매체 저스트더뉴스가 보도했다. 트럼프에게 불리했던 것은 이것 뿐이 아 니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CEO가 바이든 승리를 위해 미전역 경합지 카운티 에 4억2000만 달러를 투입한 것 역시 선거 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대선이 지난 지 거의 1년이 됐다. 대통 령 선거 결과를 뒤집기란 사실상 불가능하 다. 다만 감사를 계기로 유권자 ID 도입 목소리가 커졌다는 것은 반길 일이다. 국 민이 깨어나 선거 투명화 중요성을 알았다 는 것만으로도 이번 애리조나 법의학 감사 는 가치가 있다. 둘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행정 부 당시 가족이 분리됐던 불체자 1명당 45 만 달러 지급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연방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 가 들어선 이후 지금까지 체포된 불체자가 170만이 넘는다. 그런데도 바이든 정책을 보면 밀입국자 증가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다. 전임 정부들 당시 멕시코 국경에서 단속 받은 불체자들이 보호소에서 부모와 자녀 가 분리됐다는 이유로 연방정부를 제소한 바 있다. 불체 부모와 자녀 분리 정책은 오 바마 정부 때 도입했다. 그러다 트럼프 정 부 들어 주류 언론이 이 이슈를 집중 조명 했다. 바이든 정부는 이들 불체자에게 1인당 45만 달러, 가족에게는 100만 달러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분리 수용에 따른 심리적 트라우마에 대한 보상 차원이라고 한다. 참 고로 미정부가 타지에서 전사한 미군들에 게 지급하는 돈은 10만 달러에 불과하다. 이들 불체자는 미국 땅을 밟자마자 아메리 칸 드림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호기심의 캐비닛 캐비닛 호기심의 얼마 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키아프 국 제 아트 페어에 참여해 많은 컬렉터와 미 술 애호가를 만났다. 닷새간 일정에서 수 확도 많았다. 특히 지난 6월 스위스 아트 바젤에서 해 외 언론들이 한국을 국제 미술시장의 허브 로 예견한 것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었다. 예년에 비해 해외 메이저 갤러리들의 참가 가 눈에 띄었다. 그리고 전시장에 들어오려고 길게 늘어 선 사람들, 또 작품을 보러 부스를 메운 사 람들을 보며 미술시장의 저변 확대가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소수 작가들의 블루칩 작품에 투 자(혹은 투기)하려는 자본의 흐름을 확인 했고, 집안에 그림 한 점 걸어 놓고 싶어하 는 애호가도 골고루 만났다. 예년에 비해 가장 두드러진 점은 언론에 서 보도한 바와 같이 MZ세대 컬렉터들이 부쩍 늘어났다는 것이다. 온라인이나 소셜 미디어에 익숙한 MZ세대는 온라인 컬렉 터 클럽 등을 통해 현재 떠오르는 작가들 이나 세계 미술계의 동향에 대한 정보를
열린 광장
최선희 초이앤라거 갤러리 대표
공유하고 있었다. 게다가 이들은 단순히 투자 측면이 아닌 미술이 삶에 주는 정신적인 가치나 자신들 의 취향을 먼저 생각하는 건강한 컬렉션 마인드까지 갖추고 있었다. 이들은 작품을 보면서도 “미래에 금전적 인 가치가 오를까요”라고 질문하는 게 아 니라 하나의 작품이 탄생하고 소개되는 과 정을 궁금해했다. 작가 이력과 갤러리 역 사를 물으면서, 미술계의 성장을 지원하며 함께할 준비가 돼 있었다. 그래서 ‘지금 이 작품이 싫어도 일단 사 두면 무조건 두 배가 된다’ 라고 말하며 작 품을 판매하는 일부 갤러리스트들의 조언 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는 미술 시장은 이
제 좀 더 세련되어지고 진정성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 한창 성장해 나가야 할 작가 들의 작품이 경매에서 몇 배나 올랐다거나, 어떤 연예인의 거실에 걸려 있다거나 하는 뉴스에 현혹되기보다 나의 마음을 사로잡 은 작품에 집중해야 한다. 그 작품을 창작하는 작가가 어떠한 생각 으로 작업하며, 그동안 어떻게 성장해왔 고, 또 앞으로 어떤 발전을 이룰 것인지에 대해 먼저 질문해야 한다. 작가나 갤러리 의 문화적인 성장이 있어야 재정적인 성장 도 따라올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서양에서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생기기 이전에 컬렉터들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오 브제나 예술품을 수집하여 한 방에 모아 놓고, 이 방을 ‘호기심의 캐비닛(Cabinet of curiosities)’이라고 불렀다. 호기심의 캐비넷은 ‘왜?’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인 간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곳으로 자리 잡아 왔다. 앞으로 미술 작품을 한 점 살 때마다 이 ‘왜?’로 시작되는 약간은 신 비하고 약간은 흥분되는 오랜 문화적 여행 이 주는 재미에 푹 빠져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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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부동산
2021년 11월 02일 화요일
모기지 융자 승인 여부‘28/36 룰’이 기본
F Thursday, October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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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 INVESTMENT
모기지 융자 승인 여부 28/36 룰이 기본 바이어 예산 수립 가이드 집값이 과도하게 오르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부 바이어는 시장 분위 기에 쫓겨 감당하지 못할 주택을 구매하고 후회하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 다 바이어가 얼마짜리 집을 구매할 수 있는지 여부는 본인이 받을 수 있는 모기지의 형태와 대출액에 따라 달라진다 전문가들은 바이어가 재정적으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모기지를 이용하고 동시에 집에 드는 비용까지 고려해서 여유가 확보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첫 주 택 구매자는 과거에 집을 소유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첫 단추부터 객 관적으로 잘 꿰어야 한다
중요한 선택 1970년대 금성사(현 LG전자) 의 광고 카피 중 유명했던 것이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 니다”였다. 컬러텔레비전 광고 에 쓰였던 문구인데 주택에 비유 하면 ‘순간의 선택이 길게는 30 년을 좌우한다’는 것이다. 30년 모기지를 매달 갚으며 집 에 드는 각종 비용까지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당장은 집을 산 다는 급한 마음에 모기지만 생각 하기 쉽지만 사실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 당장 모기지 원금과 이자 그리 고 대출 기간이 있고 이를 위해 필요한 본인의 월수입과 연봉도 생각해야 한다. 매달 나가는 비 용으로 크레딧 카드 이용액, 학 자금 대출금, 자동차 페이먼트, 자녀 양육비용 등도 있다. 또 렌 트로 살 때는 필요 없었던 재산 세와 콘도인 경우 HOA도 빼놓 을 수 없다. ‘28/36 룰’ 모기지 렌더는 바이어를 평가 할 때 ‘28/36 룰’을 적용해 대출 을 내줄지 말지를 결정한다. 핵심은 세전 수입을 기준으로 주택 관련 비용과 전체 부채가 각각 28%와 36%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주택 관 련 비용에는 모기지 원리금 상환 액과 재산세, 모기지 보험료가 포함된다. 또 전체 부채에는 앞 서 말한 주택 관련 비용을 비롯 해 크레딧 카드, 오토론, 개인 대 출, 학자금 대출 등 향후 적어도 10개월 이상에 걸쳐 갚아야 할 모든 것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세전 월급이 5000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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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라면 28% 룰에 따라 모기지와 재산세, 모기지 보험료가 1400 달러를 넘으면 안 된다는 의미 다. 또 36% 룰에 따라 기타 부 채가 추가로 400달러를 넘어서 는 안 되는 상황이다.
최종적으로 주택을 구매해서 내 집으로 만들려면 모기지 상환 기간 중 편안하게 갚아나갈 수 있는 선에서 현실적인 예 산안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 [pixabay]
부채 비율 낮추고 크레딧 점수 올려야 연방정부 프로그램은 기준 다소 유연 30일 다운페이 보조 소개 세미나 열려
알아둘 개념들 크레딧 점수는 개인 신용도를 3 자릿수 점수로 환산한 것이다. 점수가 높으면 모기지 이자율이 낮아지고 점수가 낮으면 이자율 이 올라간다. 바이어를 포함한 어떤 소비자라도 트랜스유니언, 에퀴팩스, 엑스페리언 등 3대 크 레딧 평가사 등을 통해 1년에 한 차례 본인의 무료 리포트를 받아 볼 수 있다. 소득대비부채(DTI) 비율은 얼마를 벌고, 얼마의 빚이 있는 지 보여주는 지표다. 매달 세전 소득을 기준으로 하고 이에 대한 부채가 몇 퍼센트인지 따지는 식 이다. 모기지 렌더는 DTI 비율 을 기준으로 대출 여부와 대출액 을 결정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많은 렌더가 DTI 비율 43%를 넘는 신청자는 받아주지 않는다. 최상은 앞서 말한 36% 아래로 더 나은 이자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운페이는 일반 모기지의 경 우 최소 집값의 3%부터 내는 것 이 일반적이다. 연방 정부 모기 지 프로그램 등은 제로(0) 다운
페이도 가능하지만 가장 이상적 인 수준은 집값의 20%를 내는 것이다. 20% 이상이면 모기지 보험에 가입할 필요도 없다. 만 약 이보다 더 많은 다운페이를 하면 담보인정비율(LTV)을 낮 춰 모기지 이자율을 낮출 수 있 고 이후 내는 월 상환액 부담도 줄일 수 있다. 가능성 높이기 미리 점찍어둔 동네의 마음에 드는 집이 있는데 앞서 소개한 내용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몇 가지 옵션이 있다. 일부는 긴 시간이 걸리는 것이지만 어떤 것은 즉각 모기지 신청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첫째는 DTI 비율 낮추기다. 실질적인 방법은 소득을 늘리거 나 부채를 줄이는 것이다. 당장 모기지 렌더에게 보여주기도 좋 지만 사실 바이어 본인에게 더 이득인 조치다. DTI 비율이 상 승한다는 것은 집을 소유하고 살 아가면서 생길 수 있는 비상 문 제 등을 해결하는데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의미다.
둘째는 크레딧 점수 올리기다. 시간은 다소 걸리지만 모기지 이 자율을 낮추는 효과는 확실하다. 방법은 크레딧 카드를 매달 꾸준 히 잘 갚고 밸런스를 줄이는 것 으로 이렇게 되면 DTI 비율도 동시에 좋아진다. 셋째는 연방 정부 모기지 프로 그램을 활용하는 것이다. 주택청 (FHA), 보훈청(VA), 농무부 (USDA) 등이 대표적으로 시중 모기지보다 자격 요건이 유연하 다. 이중 FHA론은 ‘28/36 룰’이 아니고 대부분 신청자에게 ‘31/ 43 룰’을 적용하고 크레딧 점수 도 500점 이상이면 돼 첫 주택 구매자에 적합하다. 다운페이 늘리기 매달 적지 않은 모기지 보험 료 부담을 피하려면 집값의 최 소 20% 이상을 다운페이해야 한다. 앞서 언급한 내 집 마련의 가능성을 높이는 준비 이외에 다운페이 늘리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고물가 시대에 거액의 다운페이를 모으 기는 쉽지 않은 도전이다. 미리 해둔 저축액이 없거나, 물려받을 재산이 없거나, 단숨에 큰돈이 생길 일이 없다면 살펴볼 곳은 정부 지원금이다. 특히 주 정부 와 로컬 정부 등은 주택 마련을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다운페이 할 보조금을 지원하는 활동을 꾸 준히 펼치고 있다. 이에 중앙일보는 한인 비영리 단체 샬롬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30일(토)에 ‘제15회 주택융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전 10시 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이 날 세 미나는 중앙일보 유튜브와 페이 스북으로 생방송 되며 시 정부 보조금 최대 9만 달러, 카운티 보 조금 최대 8만5000달러를 받을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무료 세미나로 이메일 ( p r o m o . k o r e a d a i l y @ g mail.com)로 사전 접수하면 세 미나 자료도 제공한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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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11
2021년 11월 0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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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COVER STORY STORY
UC UC지원 지원정보 정보총정리 총정리
SAT·ACT 점수 고려 안해…성적 등급제도 폐지 SATACT 점수고려안해 성적등급제도폐지 점수고려안해 성적등급제도폐지 11월 11월 30일 30일 접수 접수 마감 마감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 주립대인 주립대인UC의 UC의신 신 입 및 편입 지원서 접수가 11월 입 및 편입 지원서 접수가 11월 1일부터 1일부터 시작된다 시작된다 조기 조기 지원 지원 서를 마무리 지었다면 지금부 서를 마무리 지었다면 지금부 터는 터는 UC UC 지원서에 지원서에 집중해야 집중해야 할 할 때다 때다
▶ ▶ 대입시험 대입시험 점수 점수 필요없다 필요없다 이젠 선택 사항도 이젠 선택 사항도 아니다 아니다 ACT나 ACT나 SAT시험 SAT시험 점수는 점수는 더 더이 이 상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SAT 상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SAT 시험을 치를 때 선택하는 에세이 시험을 치를 때 선택하는 에세이 항목 역시 필요하지 않다 따라 항목 역시 필요하지 않다 따라 서 올해도 SAT 점수를 제시하 서 올해도 SAT 점수를 제시하 지 않아도 지원서 심사 과정에 지 않아도 지원서 심사 과정에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는다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는다 이미 시험을 치러 높은 점수를 이미 시험을 치러 높은 점수를 받았어도 입학에 미치는 영향은 받았어도 입학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다만 UC이사회가 오는 없다 다만 UC이사회가 오는 2024년까지 적용하기로 했던 대 2024년까지 적용하기로 했던 대 입시험 점수 폐지 결정은 어쩌면 입시험 점수 폐지 결정은 어쩌면 영구적으로 변경될 수 있어 지켜 영구적으로 변경될 수 있어 지켜 봐야 한다 UC가 2024년 이후 봐야 한다 UC가 2024년 이후 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자체 시험 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자체 시험 도입 계획을 추진하기 어렵다고 도입 계획을 추진하기 어렵다고 마이클 드레이크 UC 총장은 본 마이클 드레이크 UC 총장은 본 지와 인터뷰를 통해 밝혔기 때문 지와 인터뷰를 통해 밝혔기 때문 이다 이다 ▶필수과목 A-F 성적등급 필 ▶필수과목 A-F 성적등급 필 수제 폐지 수제 폐지 지금까지 UC에 지원하려면 지금까지 UC에 지원하려면 A-G 과목들을 수강해 최소 C A-G 과목들을 수강해 최소 C 학점 이상을 받아야 했다 하지 학점 이상을 받아야 했다 하지 만 지금은 패스/노 패스(Pass/ 만 지금은 패스/노 패스(Pass/ No Pass) 학점도 인정하기로 No Pass) 학점도 인정하기로 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GPA에 추가로 보너스 점수가 GPA에 추가로 보너스 점수가 적용되는 AP(Advanced 적용되는 AP(Advanced Placement)와 IB(Interna Placement)와 IB(Interna tional Baccalaureate) 혹은 tional Baccalaureate) 혹은 UC가 승인한 아너스(UCUC가 승인한 아너스(UCApproved Honors) 수업들을 Approved Honors) 패스/노패스 학점으로수업들을 이수할 패스/노패스 학점으로 경우 GPA에 추가 점수가이수할 적용 경우 GPA에 추가 점수가 적용 되지 않는다 다른 일반 수업들 되지 않는다 다른 일반 수업들 도 패스/노 패스로 바꿀 경우 입 도 사정관들이 패스/노 패스로 바꿀 경우 입 학 지원서를 검토할 학 사정관들이 지원서를 때 사용하는 UC GPA검토할 계산 때 사용하는 UC GPA 계산 과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과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UC 지원서 알아둘 정보 ▶UC전에 지원서 알아둘 마감 필요한 모든정보 자료를 마감 전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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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하고 제출할 수 있도록 UC 수집하고 제출할 수 있도록 UC 지원서의 정보를 조기에 파악하 지원서의 정보를 조기에 파악하 는 것이 중요하다 는 것이 중요하다 -UC 지원서 웹사이트: UC -UC 지원서 웹사이트: UC 지원서는 한 개만 작성하면 모든 지원서는 한 개만 작성하면 모든 캠퍼스에 지원할 수 있다 동일 캠퍼스에 지원할 수 있다 동일 한 지원서를 작성하는 만큼 신중 한 지원서를 작성하는 만큼 신중 하게 작성해야 한다 하게 작성해야 한다 -접수하는 법: 지원서 작성이 -접수하는 법: 지원서 작성이 끝났다면 반드시 제출(Sub 끝났다면 반드시 제출(Sub mit) 버튼을 눌러야 한다 그 mit) 버튼을 눌러야 한다 그 래야 최종적으로 지원서가 접수 래야 최종적으로 지원서가 접수 된다 된다 -제출 시기: UC 지원에 가장 -제출 시기: UC 지원에 가장 중요한 날짜는 11월 30일이다 중요한 날짜는 11월 30일이다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는 마지막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 UC는 웹사이트에 마감 날이다 UC는 웹사이트에 마감 일이 지난 신청서는 받지 않는다 일이 지난 신청서는 받지 않는다 고 명시했다는 걸 기억하자 고 명시했다는 걸 기억하자 지원자는 빠르면 3월 1일에 합 지원자는 빠르면 3월 1일에 합 격 여부를 알 수 있으며 늦어도 격 여부를 알 수 있으며 늦어도 5월 1일까지는 어느 캠퍼스에 입 5월 1일까지는 어느 캠퍼스에 입 학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학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UC 신청하기 ▶UC 신청하기 1계정 만들기: 지원자 계정을 1계정 만들기: 지원자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만들어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이메일 이름 개학을 원하는 학 이메일 이름 개학을 원하는 학 기 신입생 또는 편입생으로 지 기 신입생 또는 편입생으로 지 원할 것인지 등 기본적인 정보만 원할 것인지 등 기본적인 정보만 작성하면 된다 작성하면 된다 2지원서 작성: 계정을 만들 2지원서 작성: 계정을 즉시 만들 면 지원서 시작 부분으로 면 지원서 시작 부분으로 이동된다 지원서는 총 8개의즉시 섹 이동된다 지원서는 총 8개의 섹 션으로 구성된다 션으로 구성된다 -지원자 정보: 가주 거주자일 -지원자 정보:연락처 가주 거주자일 경우 생년월일 사용하 경우 생년월일 연락처 사용하 는 모국어 가족 소득 등 기본적 는신상정보와 모국어 가족 소득관련된 등 기본적 인 배경과 질 인 신상정보와 배경과 관련된 질 문에 답해야 한다 문에 답해야 한다
-캠퍼스 및 전공: 지원하려는 -캠퍼스 및 전공: 지원하려는 캠퍼스를 선택한다 총 9개 캠퍼 캠퍼스를 선택한다 총 9개 캠퍼 스가 있으며 원하는 캠퍼스를 스가 있으며 원하는 캠퍼스를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캠퍼스별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캠퍼스별 지원서 수수료는 70달러 저소 지원서 수수료는 70달러 저소 득층 출신 학생은 최대 4개 캠퍼 득층 출신 학생은 최대 4개 캠퍼 스까지 수수료를 면제받는다 스까지 수수료를 면제받는다 전공의 경우 캠퍼스별로 조금씩 전공의 경우 캠퍼스별로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학교별로 따로 신 다르기 때문에 학교별로 따로 신 청해야 한다 만일 원하는 전공 청해야 한다 만일 원하는 전공 이 있는 캠퍼스에 배치될 수 없 이 있는 캠퍼스에 배치될 수 없 다면 차기 전공을 선택할 수 있 다면 차기 전공을 선택할 수 있 는 기회를 제공한다 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업 기록: 학년별로 과목과 -학업 기록: 학년별로 과목과 학점을 입력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학점을 입력할 수 있도록 디자인 돼 있다 이곳에서 7학년과 8학 돼 있다 이곳에서 7학년과 8학 년에 택한 영어와 수학 과목을 년에 택한 영어와 수학 과목을 제출해야 한다 고등학교는 학 제출해야 한다 고등학교는 학 교 이름을 먼저 찾아 등록하고 교 이름을 먼저 찾아 등록하고 입학 및 졸업 연도를 쓰고 등록 입학 및 졸업 연도를 쓰고 등록 한 수업내용과 학점을 입력하면 한 수업내용과 학점을 입력하면 된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수 된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수 업을 들었다면 관련 내용도 제출 업을 들었다면 관련 내용도 제출 해야 한다 해야 한다 -시험 성적 기록: 이곳에 대 -시험 성적 기록: 이곳에 대 입시험 점수를 써도 입학 심사에 입시험 점수를 써도 입학 심사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 지만 AP SAT서브젝트 시험 지만 AP SAT서브젝트 시험 점수 IB나 토플 점수를 제출하 점수 IB나 토플 점수를 제출하 면 심사에 반영한다 면-활동 심사에 반영한다 및 수상: 학업 기록 외 수상: 학업 이곳에 기록 외 의 -활동 내용을및 쓰는 곳이다 의수상기록과 내용을 쓰는교육준비 곳이다프로그 이곳에 는 는 수상기록과 교육준비 프로그 램 특별활동 기타 수업 자원 램 특별활동 기타 수업 자원 봉사/커뮤니티서비스 취업경 봉사/커뮤니티서비스 험까지 6개 종류로 나눠져 취업경 있다 험까지 6개및 종류로 나눠져 있다 -장학금 프로그램: 이곳은 -장학금 및 프로그램: 지원자가 장학금을 신청할이곳은 수있 지원자가 장학금을 신청할 수있 도록 만든 공간이다 역시 이곳 도록 만든 공간이다 역시 도 기존에는 선택할 수 있는이곳 장 도 기존에는 선택할 수 있는 장
학 프로그램 숫자를 제한했으나 학 프로그램 숫자를 제한했으나 새 지원서에서는 없앴다 새 지원서에서는 없앴다 -개인 에세이 질문(PIQ): 질 -개인 에세이 질문(PIQ): 질 문은 기존과 같다 8개 질문 중 문은 기존과 같다 8개 질문 중 4개를 각각 350자 안으로 작성해 4개를 각각 350자 안으로 작성해 야 한다 PIQ 섹션에는 질문을 야 한다 PIQ 섹션에는 질문을 이메일로 보낼 수 있는 메뉴가 이메일로 보낼 수 있는 메뉴가 있다 이를 사용해 질문을 받아 있다 이를 사용해 질문을 받아 일찍 읽어보고 어떻게 쓸지 구상 일찍 읽어보고 어떻게 쓸지 구상 하고 작성 전 워드파일로 작성 하고 작성 전 워드파일로 작성 해 읽어보는 것이 좋다 이 섹션 해 읽어보는 것이 좋다 이 섹션 에는 추가 코멘트를 작성하는 공 에는 추가 코멘트를 작성하는 공 간이 있다 이곳에 앞에서 쓸 수 간이 있다 이곳에 앞에서 쓸 수 없었던 가족사나 개인 이야기를 없었던 가족사나 개인 이야기를 쓰면 된다 쓰면 된다 ▶지원서 심사에 중요한 요소 ▶지원서 심사에 중요한 요소 UC 입학사정관이 지원자들 UC 입학사정관이 지원자들 에게 공통으로 들여다보는 5가 에게 공통으로 들여다보는 5가 지 요소가있다 지 요소가있다 -수강한 수업: 입학사정관은 -수강한 수업: 입학사정관은 지원자가 들은 수업을 살펴보면 지원자가 들은 수업을 살펴보면 서 충분히 도전적이며 지적 호기 서 충분히 도전적이며 지적 호기 심을 표현하고 이를 위해 노력했 심을 표현하고 이를 위해 노력했 는지 확인한다 는지 확인한다 -UC 요구 최소 필수 과목과 -UC 요구 최소 필수 과목과 과정: 역사 2년 영어 4년 수학 과정: 역사 2년 영어 4년 수학 3년 실험실 과학 2년 영어 이 3년 실험실 과학 2년 영어 이 외의 언어 2년 시각예술 및 공 외의 언어 연예술: 1년 2년 시각예술 및 공 연예술: 1년 UC가 요구하는 위의 내용은 위의 내용은 UC가 요구하는 최소한의 조건이다 입학사정관 입학사정관 은최소한의 지원자가조건이다 단지 최소한의 수업 은 지원자가 단지 최소한의 수업 만 들었는지 아니면 권장하는 만 들었는지 권장하는 과목 수준 이상을아니면 들었는지 심사 과목 수준 이상을 들었는지 심사 해 반영한다 대부분의 지원자는 해 반영한다 대부분의 지원자는 이 조건보다 더 많이 듣는다 일 조건보다 많이 듣는다 부이전공 특히더수학이나 과학분일 부 전공 과학분 야의 전공은특히 추가수학이나 수업을 요구한 야의 전공은 추가 수업을 요구한 다 또 일반적으로 전공 분야와 다 또 일반적으로 전공 분야와
관련된 관련된수업을 수업을더더많이 많이듣는 듣는것것 이이유리하기 유리하기때문에 때문에전공을 전공을고려 고려 해해충분히 수업을 들어야 한다 충분히 수업을 들어야 한다 한한예로 예로생물학을 생물학을전공하려면 전공하려면 과학 4년 수학 4년을 과학 4년 수학 4년을수강해야 수강해야 한다 역사 전공일 경우 역사 한다 역사 전공일 경우 역사과과 목을 목을4년 4년들어야 들어야입학사정관이 입학사정관이 지원자가 얼마나 이 지원자가 얼마나 이과목에 과목에전념 전념 해해공부하고 관심이 있는지 알게 공부하고 관심이 있는지 알게 된다 된다 수업의 수업의난이도 난이도역시 역시중요하다 중요하다 특히 아너 AP IB 등 특히 아너 AP IB 등정규 정규수수 업보다 업보다어려운 어려운과목들을 과목들을얼마나 얼마나 택했는지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택했는지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의 수업 과정을 비교해 평가한다 의 수업 과정을 비교해 평가한다 -GPA: GPA는 비가중치 -GPA: GPA는 비가중치 (Unweighted) GPA와 가중치 (Unweighted) GPA와 가중치 (Weighted) GPA로 구분된 (Weighted) GPA로 구분된 다 비가중치 GPA는 일반적인 다 비가중치 GPA는 일반적인 성적표로 학생이 수강한 과목별 성적표로 학생이 수강한 과목별 점수의 총점을 과목 수로 나눈 점수의 총점을 과목 수로 나눈 것이다 GPA 만점은 40 하지 것이다 GPA 만점은 40 하지 만 성적을 A~F의 알파벳으로 만 성적을 A~F의 알파벳으로 표기하지 않고 0에서 100까지로 표기하지 않고 0에서 100까지로 매긴다면 더 세밀해 질 수 있다 매긴다면 더 세밀해 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학급에서 평균 90점을 예를 들어 학급에서 평균 90점을 받는다면 GPA는 35 92점은 받는다면 GPA는 35 92점은 37이 되는 식이다 37이 되는 식이다 가중치(weighted) GPA는 가중치(weighted) GPA는 일종의 가산점을 부여한 GPA 일종의 가산점을 부여한 GPA 다 아너(Honor)나 AP IB 같 다 아너(Honor)나 AP IB 같 은 고급 레벨의 수업을 수강한 은 고급 레벨의 수업을 수강한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일반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일반 교과목에서 A학점을 받은 경우 교과목에서 A학점을 받은 경우 GPA는 4점이 되는 반면 AP클 GPA는 4점이 되는 반면 AP클 래스 등은 A학점 취득시 GPA 래스 등은 A학점 취득시 GPA 가 5점이 된다 가 5점이 된다 UC는 지원자에게 최소한의 UC는 지원자에게 최소한의 GPA를 요구한다 지원서는 가 GPA를 요구한다 지원서는 가 주 출신의 경우 최소 30 GPA 주 출신의 경우 최소 30 GPA 비거주자들은 34%로 돼 있지 비거주자들은 34%로 돼 있지 만 전공에 따라 더 높아진다 만 전공에 따라 더 높아진다 -특별활동: 핵심은 열정과 리 -특별활동: 핵심은 열정과 리 더십 기술을 강조하는 것이다 더십 기술을 강조하는 것이다 미래의 전공과 관련된 분야에서 관련된 분야에서 의미래의 활동과전공과 리더십을 부각시켜야 의 활동과 리더십을 부각시켜야 한다 한다 -에세이: 지원자가 누구인지 -에세이: 지원자가 누구인지 왜이 캠퍼스에서 공부하려고 하 왜 이 캠퍼스에서 공부하려고 는지 등을 담아야 한다 자신의하 는지 등을 담아야 제대로 한다 자신의 이야기가 무엇이든 보여 이야기가 무엇이든 제대로 줘야 한다 생태계에 관심이 보여 있 줘야자연과 한다 생태계에 관심이 있 다면 관련된 이야기를 다면 자연과 관련된있다면 이야기를 우주과학에 집착하고 우 우주과학에 집착하고 있다면 주와 관련된 내용을 적어서 지원우 주와관심사항을 관련된 내용을 적어서 자의 알려야 한다지원 자의 관심사항을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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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0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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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13
2021년 11월 0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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