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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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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5일 화요일

덴버 10위에 올라…1위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30대 남성에 징역 96년 선고

내년에 꼭 가봐야 할 전세계 도시 톱 10

콜로라도, 뉴멕시코 등서 범죄 저질러

총 29건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에릭 왓슨은 96년의 중형을 선고 받았다. 여행전문잡지인 론리 플래닛은 2020년에 꼭 방문해야 할 세계 도시 리스트 10위에 덴버를 선정했다.

콜로라도주 덴버가 내년에 꼭 가 봐야 할 전세계 도시(Top Cities to Visit in 2020) 순위에서 당당히 10위에 올랐다. 여 행전 문 잡지 ‘론 리 플 래 닛’(Lonely Planet)의 편집자들은 직원들과 전세계의 수백명의 기 고가들에게 2020년에 꼭 방문해 야 할 전세계 최고의 도시들의 목 록을 요청한 결과, ‘마일 하이 시 티’(Mile High City)로 일컬어지 는 덴버가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도시 가운데는 덴버외에 워싱턴 DC가 톱 10에 들었다. 내 년에 꼭 가봐야 할 론리 플래닛의 톱 10 도시는 다음과 같다. 1.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2. 워싱턴 D.C.(USA) 3. 카이로(이집트) 4. 갈웨이(아일랜드) 5. 본(독일) 6. 라 파즈(볼리비아) 7. 코치(인도) 8. 밴쿠버(캐나다) 9. 두바이(아랍에미레이츠) 10. 덴버(USA) 올해 톱 10 도시 명단은 지난해 와 마찬가지로 유명한 장소와 숨 겨진 보석이 혼합돼 있다. 즉, 이미 인기있는 도시들은 그 곳의 매력

과 이벤트로 주목을 받았고, 상대 적으로 덜 알려진 도시들은 관심 을 끌거나 다시 볼 만한 가치가 있 는 곳들이다. 론리 플래닛의 톰 홀 부사장은 “2020년에 가볼 만한 최고의 도시 리스트는 여행자들이 어디를 가 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 록 최고의 지속 가능한 경험에 특 히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론리 플래닛 편집자들은 “덴 버는 미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붐 타운(boomtown) 중 하나다. 특 히 음식과 레스토랑이 높은 점수 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덴버의 ‘창의적인 에너지’를 칭찬 했고, 커크랜드 예술박물관과 엘 리치 가든에서의 미우 울프의 케 일리도스케이프(Meow Wolf’s Kaleidoscape) 라이드를 예로 들

었다. 이 외에도 덴버 근교에는 미 국에서 가장 유명한 국립공원 중 의 하나인 락키마운틴 국립공원 을 비롯해 블랙 캐년 국립공원, 메 사 베르데 국립공원, 그레이트 샌 듄 국립공원 등 수려한 자연을 품 고 있어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평 가받고 있다. 한편, 유네스코 선정 세계문화 유적지인 잘츠부르크가 1위에 선 정된 것은 내년이 세계적으로 유 명한 잘츠부르크 축제가 100주년 을 맞기 때문이다. 100주년을 맞 는 내년에는 예년에 비해 더욱 풍 성한 음악, 연극, 문화 이벤트가 도시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론리 플래닛 웹사 이트(lonelyplanet.com/best-intravel)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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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와 뉴멕시코주 등에 서 각종 중범죄를 저질러 기소 된 30대 남성에게 징역 96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18지구 검찰에 따르면, 에릭 왓슨(37)의 범죄행각의 시작은 지난 2017년 6월부터였다. 당시 에도 왓슨은 조지아주에서는 마약범죄로 가석방 중이었고, 플로리다주에서는 강도용의자 로 수배 중인 상태였다. 2017년 6월 23일 왓슨은 ‘렛 고’(Letgo)란 중고차 매매 사이 트에 자신의 차를 판다는 광고 를 게재했는데, 이를 보고 연락 해 온 리틀튼에 사는 자매를 만 나 시승을 시켜줬다. 이 자매가 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왓슨에 게 불편하다고 말하자 왓슨은 갖자기 권총을 꺼내 자매를 위 협했다. 이에 자매들이 놀라 소 리쳤고 왓슨은 차에서 내려 도 주했다. 당시 근처에서 두 여성 의 비명을 들은 남성 1명이 왓 슨을 뒤쫓았고 왓슨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는데 왓슨은 이

남성에게도 총을 겨눠 위협하 고는 다시 달아났다. 왓슨은 인 근의 주차장으로 들어가 주차 된 차에 있던 여성 운전자를 총 으로 다시 위협해 차를 빼앗아 도주했다. 리틀튼에서 벌어진 이 사건과 관련해 왓슨에게 총 으로 위협당한 피해자들은 모 두 경찰에 신고했다. 왓슨은 잉글우드에서 훔친 차를 버린 뒤 덴버 시내로 들어 가 한 집에 숨어들었다. 집주인 이 귀가하자 왓슨은 집주인을 총으로 위협해 그의 셀폰을 빼 앗은 다음, 앨버커키까지 운전 해줄 것을 요구했다. 앨버커키 에 도착한 왓슨은 인질로 삼은 집주인 남성을 풀어줬다. 이 남 성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왓슨을 추적했다. 후에 리틀튼 경찰은 왓슨이 캘리포 니아주 샌버나디노행 버스에 탑승했음을 알아내 캘리포니 아주 경찰과 공조수사를 벌인 끝에 마침내 왓슨을 체포할 수 있었다. 경찰은 왓슨을 총 29건의 각 종 혐의로 입건해 검찰로 송치 했고 검찰도 당초 29건의 혐의 로 기소했으나 왓슨이 2건의 중 범 강도(클래스3), 2건의 중점 강도 미수(클래스4), 2건의 중 범 협박 혐의 등 총 6건의 혐의 를 인정하면 나머지 23건의 혐 의는 기각해주는 법정밖 합의 를 했다. 이후 최근 열린 선고공 판에서 아라파호 카운티 법원 의 벤 루트와일러 담당판사는 왓슨에게 총 96년의 실형을 선 고했다. 김지우 기자


2 콜로라도

2019년 11월 5일 화요일

스프링스 인근 절벽서 포유류 진화 입증 화석들 무더기 발굴

덴버 자연과학박물관 연구팀 3년 탐사

콜로라도 스프링스 인근 커랠 절벽에서 발굴된 포유류 화석들.

약6,600만년전공룡대멸종사건 은 공룡뿐만 아니라 지상 생물의 75%를사라지게한대재앙이었지 만 인류에게는 '축복'이라고 할 수 있다. 작은 설치류 수준에 불과했 던 포유류가 빠르게 회복하며 종 의 분화가 이뤄져 인류가 출현하 는계기가됐기때문이다. 중생대 백악기(Kreidezeit/Cretaceous)와 신생대 제3기의 첫 세 인 팔레오세(Paleogene) 경계에 서발생해K-Pg멸종으로도불리

는 이 사건 직후에는 화석이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공룡 대멸종으로 포유류가 진화하며 ' 기회'를 잡았다는 가설은 대체로 맞는 것이기는 하나 확실한 증거 로뒷받침되지는못해왔다. 하지만콜로라도주중부지역에서 공룡대멸종직후100만년의상황 을 설명해주는 동식물 화석이 무 더기로 쏟아져 나와 포유류 진화 에 관한 연구가 한 차원 더 높아지 게됐다.

전미과학진흥회(AAAS)와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덴버 자연과 학 박물관의 고생물학자 타일러 라이슨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콜로라도 스프링스 인근 약 17㎢ 에달하는커랠절벽에서3년여에 걸쳐 발굴한 공룡 대멸종 직후의 화석 수천점에 관한 연구결과를 과학저널 '사이언스'를 통해 발표 했다. 연구팀은 현장에서 포유류 16 종 화석 수백점과 식물 6천여점, 꽃가루 등의 화석을 발굴했다. 발굴 초기에는 전통적인 방법으 로 동물 뼈 화석을 찾았지만 이렇 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동식 물 주위에서 형성될 수 있는 '결핵 체'(concretion)라는 암석을 찾아 돌을 깨고 안을 들여다보는 방식 으로발굴방법을바꾼뒤"최고의 기록"이라는 찬사를 받는 희귀 화 석들을잇달아찾아냈다. 라이슨박사는대학원생때남아 프리카에서 화석발굴에 참여했 던 경험을 살려 작은 포유류 주둥

이를 닮은 흰색 결핵체를 깨고 안 에서 악어 화석을 찾아냈으며, 이 때부터 결핵체에 초점을 맞춰 본 격적인발굴이진행됐다. 연구팀은 이번에 발굴된 포유류 두개골 화석 등을 토대로 소행성 이 떨어질 당시 현장은 티라노사 우루스 렉스(T.렉스)와 같은 공룡 과 약 8㎏ 미만의 포유류가 살던 숲이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소행 성 충돌 직후에는 일대가 양치식 물로 덮였다. 깃털 같은 잎으로 불 모지가 된 곳을 수백에서 수천년 간 덮어 숲이 다시 조성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K-Pg 대멸종으 로미국너구리(라쿤)크기의포유 류는멸절하고가장큰것이500g 정도의 쥐에 불과했다. 이 포유류 들은 대멸종에서 살아남은 25% 에 포함돼 있었거나 피해가 크지 않았던 다른 곳에서 옮겨왔을 수 있다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약 10 만년 뒤에는 일대가 야자나무가 무성한 곳으로 바뀌고 포유류의 덩치도 라쿤 크기로 커져 소행성

충돌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 으로나타났다.연구팀은"이는적 어도 회복이라는 측면만 놓고 볼 때 상당히 빠른 것"이라고 지적했 다. 이어 약 30만년 뒤에는 호두나 무 계통의 식물이 다양하게 등장 했으며, 포유류도 종류가 늘어나 고 덩치도 작은 돼지 크기로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초식 포유류들이 호두나무와 함께 진 화했을수있다고봤다. 약70만년뒤에는콩과식물이처 음으로 등장했으며, 늑대 크기의 50㎏에 달하는 포유류 2종의 화 석도 발견됐다. 커랠 절벽에서 발 굴된 포유류 화석 중 가장 큰 에오 코노돈(Eoconodon)은공룡대멸 종에서살아남았던포유류의100 배에 달하는 몸무게를 가진 것으 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포유류의 덩치를 키운 주요 동력은 공룡이 사라지면서생긴생태적틈새라고 분석하면서, 당시 포유류 먹이의 질과 형태도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밝혔다.

참빛교회 선교후원 바자회 열어 나눔 실천

참빛교회 교인들이 바자회에서 판매할 만두를 빚고 있다.

참빛교회(담임목사 유지훈)는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 시까지 선교후원을 위한 바자 회를 가졌다. 이번 바자회는 필 리핀과 유카탄에서 교육 및 지 역 사역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바자회에는 배추김치, 동치 미, 석박지 등의 김치류를 비롯 해 새우젓, 낙지젓, 깻잎, 멸치 볶음, 무말랭이, 순대, 만두, 호 박죽, 육개장, 꼬마김밥, 녹두 전 등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되 었으며, 다시 멸치, 마른 김, 고

춧가루와 겨울을 따뜻하게 보 낼 수 있는 손뜨개 목도리 매장 도 개설되어 인기를 끌었다. 이날 판매된 음식 등은 참빛 교회의 전 교인들이 자발적으 로 참여하여 일주일 동안 직접 준비했다. 바자회에 참석한 한 집사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선교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의 작은 정성을 통해 소외 된 지역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 혜가 잘 전달되기를 간절히 소 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지훈 담임목사는 “이번 바

자회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사랑의 실천 중 하나 이다. 우리가 도움을 주는 것으 로 그치지 않고, 어려운 상태에 계신 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 란다”면서 행사의 취지를 설 명했다. 한편, 참빛교회와 함 께 선교후원을 원하거나 교회 와 관련된 문의는 720-5099112로 하면 된다. 교회 주소 는 18901 E. Hampden Ave. Aurora, CO 80013이다. 박선숙 기자


콜로라도

2019년 11월 5일 화요일

3

재판 대기기간 1,566일…전국 두 번째로 길어

캐슬락 17위, 리틀튼 19위

판사 1명이 평균 3천여건 맡아

월렛허브 조사‘미국내 살기좋은 소도시’

콜로라도주 이민법원의 평균 소 송대기기간이1,566일로미국내 에서두번째로긴것으로조사됐 다. 트럼프행정부의이민법원소 송적체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 고 있다. 적체 소송건수가 100만 건을 넘어서면서 소송 대기기간 이 평균 1,450일을 넘어섰고, 일 부 이민법원에서는 이민판사를 첫대면하는데1,607일을대기해 야할정도로악화되고있다.이민 법원에 회부된 이민자들은 평균 4년 이상을 기다려야 이민판사 앞에서첫심리를받을수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비활성 추방소송까지 다시 심리하도록 하는 ‘비활성 소송 오픈 정책’ 을 시행하면서 소송 적체는 해소 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는 것

으로나타났다.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 (TRAC)가최근공개한미전역이 민법원의 소송적체 실태자료에 따르면,이민판사1명이가지고있 는 소송건수는 평균 2,316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트럼프 행정부 의 정책에 따라 다시 오픈될 비활 성 소송까지 합치게 되면 이민판 사1인당평균3,046건의소송부 담을안고있는것으로파악됐다. TRAC에 따르면, 현재 이민법원 적체 소송건수는 102만 3,767건 이지만 비활성 상태인 적체소송 까지합치면134만6,302건으로 집계됐다. TRAC은 이 보고서에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직후 54만여건이던 적체소송 건수가 지난 9월말 현 재134만여건으로무려148퍼센 트나 폭증했다고 분석했다. 적체 소송 건수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면서 소송에 회부된 이민자들의 소송 대기기간은 갈수록 장기화 돼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는것이다.TRAC에따르면,전국 이민법원의 평균 소송 대기기간 은1,450일로집계됐지만,일부지 역 이민법원의 대기기간은 이미 1,600일을 넘어서 2024년이 되 어도 이민판사를 대면하지 못하 는 이민자들이 수두룩하다고 지 적했다. 이 중에서도 최악의 적체를 보이 고 있는 곳은 버지니아주 알링턴 이민법원으로, 활성상태인 적체 소송이 현재 3만 9,131건에 달해 새로 이민법원에 회부되는 이민 자는1,607일을기다려야이민판 사와첫대면을할수있을것으로 추산됐다. 콜로라도주 덴버 이민 법원은1,566일을기다려야첫심 리를받을수있어전국에서평균 대기기간이 알링턴에 이어 두 번 째로긴것으로나타났다.그다음 은 캘리포니아주 임페리얼법원 (1,459일), 보스턴(1,445일), 텍사 스주 샌안토니오(1,422일) 등의 순으로대기기간이길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주 캐슬락과 리틀튼이 ‘미국 내 가장 살기좋은 소도 시’(Best Small Cities in America) 순위에서각각17위와19위를차지 했다. 금융정보웹사이트인월렛허 브(WalletHub)는 최근, 전체인구 수가2만5천명에서10만명사이인 미국 내 1,200개 이상의 소도시를 대상으로 중간소득, 집값, 실업률, 학교 시스템, 범죄율, 식당수 등 총 42개 항목을 조사해 가장 살기좋 은소도시톱20를발표했다. 콜로라도주내 도시중 톱 20에 포 함된도시는2개로캐슬락은17위, 리틀튼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번 조사에서 톱 20에 들었다는 것 은 미국 내 소도시들 중 상위 1%에 속한다는의미다.월렛허브의이번 조사에서콜로라도주의캐슬락과 파커는건강하지않은성인비율이 각각8.29%에불과해조시대상 도 시중 제일 낮았다. 미국내 소도시 가운데 가장 살기좋은 도시 1위는 캔자스주의 리우드가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테네시주 브렌트우드,

워싱턴주 사마니시, 매사추세츠주 멜로즈, 인디애나주 카멜, 매사추 세츠주렉싱턴등의순이었다. ■ 미국내 가장 살기좋은 소도시 1. 리우드(캔자스주) 2. 브렌트우드(테네시주) 3.사마니시(워싱턴주) 4.멜로즈(매사추세츠주) 5.카멜(인디애나주) 6.렉싱턴(매사추세츠주) 7.밀튼(매사추세츠주) 8.브룩필드(위스칸신주) 9.페어론(뉴저지주) 10.세다파크(텍사스주) 11.니드햄(매사추세츠주) 12.리스버그(버지니아주) 13.프린스튼(뉴저지주) 14.사우스레이크(텍사스주) 15.더블린(오하이오주) 16.뉴튼(매사추세츠주) 17.캐슬락(콜로라도주) 18.알링튼(매사추세츠주) 19.리틀튼(콜로라도주) 20.프랭클린(테네시주) 김지우 기자

<시민권 증서 신청> 해외 출생, 시민권자일 경우 필요 미성년자 시민권 증서 신청서(N-600)는 자녀의미국시민권자임을하기위해쓰는 양식이다. 18세가 되기 전에 친부모 또는 양부모중한명이라도미국시민권자였으 면 자녀도 이미 시민권자일 수 있다. 시민 권증서신청서는해외에서미국인부모를 통해 출생하거나 또는 18세가 되기 전에 출생 이후 자동으로 미국 시민이 된 분들 이신청한다. 속지주의인 미국은 미국 땅에서의 출생 에 근거하여 미국 시민이 된 경우 시민권 증서 발급을 하지 않는다. 이민국은 해외 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를 통해 출생 시 미

국 시민권자 또는 출생 후 18세 이전에 시 민이된개인에게는시민권증서를발급한 다.N-600K는미국시민권자이지만해외 에서 장기 체류하는 분에게 시민권 증서 를발급한다. 부모가 N-400(일반 시민권 신청서)을 신청하여법적으로미국시민자가되면외 국에서 태어난 18세 미만의 자녀도 자동 으로 미국 시민권자가 된다. 미국 시민권 자임을 입증하는 주요 문서는 미국 여권, 귀화 증명서, 시민권 증서, 부수적인 서류 는출생증명서,출생보고증명서,미국시 민 해외 출생 보고서 등이다. 자녀들이 미

국 시민권 지위를 획득한 후에는 대부분 다른 법적 증명서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가장 쉽고 빠르게 증명할 수 있는 것은 미 국 여권을 받는 것이다. 나는 이미 국무부 에서 발행한 미국 여권을 가지고 있다. 시 민권 증명을 위해 양식 N-600을 제출해 야하는가?"라는질문에는시민권증서를 받기 위해 N-600 양식을 제출할 필요는 없다. 시민권 증서는 선택이다. 합법적으 로 발급된 미국 여권은 일반적으로 국무 부에서 여권을 해지하지 않는 한 유효기 간 동안 미국 시민권자임을 증명한다. 단, 다음과 같은 특정 혜택을 신청할 때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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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증명서를 따로 제출해야 할 수도 있다. 사회 보장 혜택, 운전면허 또는 학습 허가 서를포함한주정부발급ID,학자금보조, 고용,여권갱신등이다. 부모나법적보호 자는 미성년자를 대신하여 N-600을 제 출할수있다.N-600의수수료는2019년 11월 현재 1170달러이다. N-600은 신청 자의 재정여건이 열악하여 수수료 지불 이 불가능한 경우에 이민국 수수료를 면 제받을수있다. 수수료면제요청및지불 불능에 대한 모든 필요한 증거 자료를 제 출하면혜택을볼수있다. 옥유진 / 이민 전문변호사


4 콜로라도

2019년 11월 5일 화요일

English

Science

2019년 10월 30일 수요일

영어과학운세

태비의 별 미스터리 풀리나

J i& m& R o g e r s 본바닥 본바닥 영어 Jim Roger’s 영어

23 30일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36년생 마음이 환희로 채워질 듯 48년생 사방의 운이 열릴 듯 60년생 이것도 좋 고 저것도 좋다 72년생 인사만사 사람을 잘 다룰 것 84년생 운수 좋은 날 승승

Im just looking; 그냥 구경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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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l be around: 제가 근처에 있을께요 Ill be around when youre ready to go to the movie (영화보러갈 준비가 되면 저한테 연 락주세요)  let (someone) know: ~에게 알려주다 If you want to go to Las Vegas next

weekend let me know (다음주에 라스베이 거스에 가고 싶으면 저한테 얘기해주세요)  to be into (something): ~에 흠뻑 빠지다 아주 좋아하다 I was into hockey when I was in high s chool (제가 고등학교시절에 하키를 즐겼습니다)

(Bill is in a store  ) (빌이 가게에 있다)

장구할 듯 96년생 머리부터 발끝까지 컬럼비아 핫이슈 지구에서 약 1470광년 떨어진 백조 대학에 따르면 이런 상 자리에 태비의 별(TabbysStar) 황에서 이 대학 천문학과의 브라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北 이라는 특이한37년생 항성이 있다. 공식 이언 메츠거 부교수가 이끄는 연구 마음이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될 나이 49년생 100세 시대 열정을 갖자 61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최근 나이 73년생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월보 성 명칭이 KIC 년생 8462852인 이 별은 팀이 영국왕립천문학회 공하는 법 85년생 재물과 인연이 괜찮은 하루 별빛이 며칠에서 몇주에 걸쳐 적게 (MNRAS)에 실은 논문을 통해 외 는 1%에서 많을 때는 22%까지 불 계 달(위성exomoon)에서 나온 먼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東 38년생 원칙도 중요하지만 융통성 가질 것파편이 50년생 손실보다 이익이가린 많을 수결과라 있다 규칙하게 줄어들다가 이전 광도를 지와 별빛을 62년생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인성을 볼 것 74년생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회복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장 는 새로운 설명을 내놓아 이 별을 도 있다 86년생 비전이 보이고 일 할 맛 남 기적으로도 별빛이 점점 희미해지 둘러싼 미스터리가 풀릴 수 있을지 재물 : 지출 설명할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西 고 있어 과학적으로 길이 주목된다 39년생 몸이 건강해서 삶도 건강해진다 51년생 하고 싶은 말이나 행동 참을 것 없었다 연구팀은 원래 외계행성이 있었 63년생 결과에 대해 잘 예측하고 무리하지 말 것 75년생 사적이지 말고 공적으로 지난 2015년움직일 루이지애나 주립대 지만 것 87년생 예가 아니면 행하지 말 것 어미별과의 강력한 상호작 학(LSU)의 천체물리학자 타베타 용이나 충돌로 파괴돼 사라지고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南 보야잔이 이런 불규칙한 별빛을 이 행성을 돌던 위성은 고아가 40년생 대화가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도 52년생 괜찮은 정보가 생길 수도 64 처음으로 발견하고 한때 외계인 별의 붙잡혀 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을 접할 돼 수도 76년생중력에 진행하는 일에서 결과를별궤도를 거둘 듯 88년생 시작과 과정이 비교적 듯 된 것이 출발점이 됐다고 분 이 세운 대형 구조물이라는 주장순탄할돌게 이 제기되기도 됐지만 최근 들어서 석했다.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흐림 길방 : 北 는 우주먼지가41년생 별빛을 가린건강에 것이 위성은 버팀목 역할을 행성 나이 들수록 신경을 써야 한다 53년생 길이 아니면 가지하던 말고 말이 하지 말라 65년생 있 돌다리도 보고 건너라 77년생 아는 사람이 원인인 쪽으로아니면 가닥이 잡히고 이두들겨 사라지면 별의 강력한 중력더 영 무서운 법 89년생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다. 그러나 아직 어떤 가설도 이를 향을 받아 별과 충돌해 갈가리 찢 완벽하게 설명할 수 없어 태비의 기거나 행성계 밖으로 쫓겨나지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만남 길방 :北 30년생 귀 막고 말하지 말자 42년생 아프면 바로 가자 54년생 과욕하지 말 별은 여전히 이상한 별의 영역에 만, 가끔은병원 별 주변 궤도를 돌기도 고 과식도 자제 66년생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은 금물 78년생 자만하지 말고 남아있다 한다. 겸손할 것 90년생 윗분의 눈에 띄지 말 것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1년생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이 되는 법 43년생 마음이 통할 수 55년생 뭉치면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태비의 별 미스터리 풀리나

좋고 흩어지면 힘들다 67년생 사람 만날 일이 생길 듯 79년생 어느 길로 가도 목

적지 도달 91년생 칭찬 듣거나 이미지 상승

한때 설명을 내신상품 세일전 한국발견하고 유명브랜드 이불가린 세일결과라는 새로운 대호모피 성악 과학리사이틀 이야기 '스마일 스마일'빛을 처음으로 외계인이 세운 대형가동빌딩 구조물이라 미스터리가 문화센터 오로라 1층 놓아 이 별을 둘러싼주간포커스 Hope United Methodist Church

덴버 제자교회 임직식 및 비전센터 헌당식 익보다 명분을 따를 것 68년생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 80년생 내 일에만 충실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32년생 철학이나 종교에 관심 갖자 44년생 능력이 되면 베풀며 살자 56년생 이

지구에서 약 1470광년 떨어진 백 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됐지만 최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월10일 11월8일~11월24일 11월 9일 오후 7시 것 92년생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오전 말고11시30분 11월14일~20일 조자리에 태비의 별(Tabbys 근 들어서는 우주 먼지가 별빛을 연구팀은 원래 외계행성이 있 Star)이라는 특이한 항성이 있 가린 것이 예닮에서 원인인 쪽으로 가닥이 었지만 어미별과의모피의 강력한 상 재물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박영기)는 노진준 목 소프라노 이지민씨와 문하생들이 마련하는 명가 대호모피에서 2019~2020년 신상건강 : 보통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한국 유명브랜드 이불 대박 행사 33년생 유산소 운동으로 건강 챙기자 45년생 식욕 없어도 잘 먹자 근심 다 공식 명칭이 KIC 8462852 잡히고 있다 그러나 아직 어떤 호작용이나 충돌로 파괴돼 사라 사를 초청(PCA 한인서남노회 증경 57년생 노회장) 성악 리사이틀 ‘스마일 스마일(Smile Smile)’ 품 특별전 행사를 11월14일부터 20일까지 주 를 11월8일부터 11월24일까지 가동빌딩내 119 한다고 해결 안 되니 하지 말라 69년생 모르면 당하니 알아야 함 81년생 내공 하여 11월10일 오전 11시30분에 임직식과 비쌓 이 11월9일 7시 Hope 연다. 밍크 롱코트, 반 호에서 연다. 콜로라도 행사는 11월 인 이 별은토요일 별빛이오후 며칠에서 몇 United 가설도 이를 완벽하게 설명할 스프링스 수 지고 이 행성을 돌던간포커스 위성은문화센터에서 고 으며 실력 향상 93년생 업무 분석을 잘하라 전센터 헌당식을 가진다. 교회 주소는 8390 E. Methodist Church에서 열린다. 공연장 주소 코트, 조끼 등 다양한 신상품이 준비되어 있 1일부터 빌딩에서 갖는다. 주에 걸쳐 적게는 1%에서 많을 없어 태비의 별은 썬마트 여전히옆이상한 아가 주소는 돼 별의 중력에 붙잡혀 별 Hampden Ave. Denver, CO 80231이며, 관련 는 5101 S. Dayton St. Greenwood Village, 다. 장소는 11000 E. Yale Ave. #20, Aurora,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이 때는 22%까지자세한 불규칙하게 줄어 별의 영역에 사랑 : 기쁨 길방 : 西 303.300.9517로 하면 된다. CO 80111이며, 문의는 970.218.7074. CO 출발점이 80014이며, 문의는 718.578.3911.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문의는 며,남아있다 문의는 719.354.6455로 하면궤도를 된다. 돌게 된 것이 34년생 살아온 삶에 자부심 갖자 46년생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자 58년생 나 들다가 이전 광도를 회복하는 일 컬럼비아대학에 따르면 이런 됐다고 분석했다 이 들어도 꿈을 갖자 70년생 좋은 일로 즐거운 고민을 할 수도 82년생 원칙대로 이 반복되고 있다 장기적으로도 상황에서 이 대학 천문학과의 브 위성은 버팀목 역할을 하던 행 하면 된다 94년생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 별빛이 희미해지고 과 라이언 메츠거 부교수가 전시회 이끄는 성이 사라지면 별의생명보험 강력한 중력 2019점점 뉴라이프 가을있어 음악회 사진동호회 관련 한국전 참전용사 학적으로 설명할 길이 없었다 연구팀이 최근 영국왕립천문학회 영향을 받아 별과 충돌해 갈가리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기념비 사랑 : 질투 길방 :東 주제는‘주의 크신 은혜라’ 둘로스 한인교회 북쪽 체육관 리빙 베네핏 세미나 건립을 위한 35년생 물질보다 사람이 중한 것 47년생 속도와 양보다 질을 중시할 것 59년생 지난 2015년 루이지애나 주립 월보(MNRAS)에 실은 논문을 찢기거나 행성계 밖으로 쫓겨나 11월9일~10일 포커스 문화센터 11월17일 오후 4시 11월9일~10일 오후 1시~5시 후원 및 모금 행사 진행 중 눈치 보며 살 나이는 아니다 71년생 알면 병 모르면 약 83년생 주변을 지나치게 대학(LSU)의 천체물리학자 타 통해 외계 달(위성exomoon) 지만 가끔은 별 주변 궤도를 돌 의식하지 말라 95년생 오후보다 오전이 좋다 베타 보야잔이 이런 불규칙한 별 에서 나온 먼지와 파편이 별빛을 기도 한다 콜로라도 사진동호회는 오는 11월9일부터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는 11 사망여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생명보 월17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주의 크신 은혜 라'라는 주제로 2019년 가을 음악회를 갖는다. 뉴라이프 선교교회의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114이며, 연주회 관련문의 는 303.337.9191로 하면 된다.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덴버 둘로스 한 인교회 북쪽 체육관에서 '콜로라도 한인 사 진 전시회'를 갖는다. 행사장 주소는 8085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이며, 자세 한 문의는 801.739.3701으로 하면 된다.

광고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E-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저작권자 중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행인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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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을 소개하는 리빙 베네핏 세미나가 오는 11월9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11월10일 일 요일 오후 3시30분에 양일간 열린다. 선착순 신청이며, 장소는 포커스 문화센터, 문의는 408.210.6972(허진옥)로 하면 된다.

1 1월 0 5일 (화 )

1 1월 0 6일 (수 )

1 1월 0 7일 (목 )

맑음

대부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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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은 한국전 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 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념비 건립을 위해 후원 및 모금을 받고 있다. 현재 건립위는 연방국세 청 501(c)3 규정에 의한 비영리단체로 공식 인 가를 받은 상태다. 문의는 303.870.129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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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종합

2019년 11월 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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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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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4일 월요일

지진 재난용품불티 불티 지진이어 이어잇단 잇단산불… 산불  재난용품 생존용품 백팩 등 다양 단전 대비 발전기도 판매 물식량 최소 72시간 필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대형 산 불로 인해 재난 용품 판매점들 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LA타임스는 지진과 산불 단 전 등으로 인한 공포감이 커지 면서 재난 용품 판매점인 SOS 서바이벌 프로덕트 아웃도어 매장 하드웨어 스토어 등에 고 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최근 보 도했다 이들 업소에서는 생존에 필요 한 제품들로 꾸려져 산불 발생 시 메고 뛰쳐나가면 되는 다양한 백팩은 물론 유독성 공기를 여과 할 수 있는 8종의 마스크 등도 구 입이 가능하다 이들 업소에서는 물품 판매 뿐 만 아니라 지진 발생 시 일주일 치 식수를 집에 저장해 두는 방 법과 평소 가구를 안전하게 배치 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기도 한 다 단전 대비 용품으로 인공호

흡기를 밤새 가동할 수 있을 정 도의 태양광 동력 발전기를 포함 해 대형 발전기 등도 판매하고 있다 또한 갑자기 셸터에 갈 경우 를 대비해 텐트 접이식 침대 휴대용 화장실 펴기만 하면 만 들어지는 팝업 셸터 등도 판매 중이다 이밖에 1명이 각종 재난 상황 에서 2일 동안 생존할 수 있도 록 구성된 생존 키트도 인기다 이 키트에는 휴대용 화장실 휴 지 비닐 글로브 덕테잎 배설 물 처리용 고양이 모래 프라이 버시를 지킬 수 있는 탈프(tarp) 지진과 잦은 산불에 재난 용품 판매점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LA인근 밴나이스의 재난대비 용품점인 SOS 서바이벌 등이 포함돼 있다 [중앙포토] 재난 전문가들은 재난에 대비 프로덕트를 찾은 고객들아 재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한 응급물품(disaster sup plies kit)은 최소 72시간 생 디오와 손전등 캔음식 처방 에 보관하거나 주택 마당 지정장 년에는 755억 달러 수준이었지 존에 필요한 품목들로 미리 꾸 약 간이공구 양말과 의복  소에 묻어두는 것이 좋다 지진 만 2025년에는 4230억 달러로 응급 물품을 담은 1인용 가방 등 발생 시 알람이 울리는 앱의 설 5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 려놔야 한다고 조언한다 주요 응급 물품은 구급상자 이다 해당 물품은 온라인이나 치도 권장되고 있다 다 각종 자연재해와 테러 등의 (First Aid Kit) 호루라기  지역 재난대비 용품점에서 판매 시장 리서치 업체 얼라이드 마 재난 상황이 갈수록 잦아지고 있 생수 우비 현금 개인정보 한다 켓 리서치는 전세계 개인학교 기 때문이다 진성철 기자 응급 물품은 재난 발생시 신속 기업정부가 연간 재난 용품 구 서류사본 위생용품 고글과 jinsungcheol@koreadailycom 마스크 충전기 자가발전 라 하게 접할 수 있도록 침대 아래 매용으로 지출하는 비용이 2017

“가주 가주 우버 운전자 정직원 전환 반대 캠페인 본격화  리프트도어대시도 합류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 등 이 가주의 운전자 정직원 전환에 반대하는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 한다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우버 리프트 음식 배달업체 도어대 시 등은 9000만 달러를 투입해 이들 업체에서 일하는 운전자의 정직원 전환을 반대하는 캠페인 계획을 공개했다 이들 업체는 내년 11월 선거에 가주의 독립 계약직 규정 강화 법(AB 5) 적용 대상에서 앱기 반 기업의 운전자가 제외될 수 있도록 한 발의안(Protect App-based Drivers & Ser vices Act이하 발의안)을 상 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발의안은 앱기반 기업이 제 공하는 일정 조건을 갖출 경우 앱기반 기업의 운전자는 독립계 약자라는 것을 명시하고 있다 이 법안이 주민 투표로 통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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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앱기반 기업의 운전자들은 AB 5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게 된다 이들 업체는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운전자들에게 최저임금보다 20% 이상 많은 시간당 임금 보장 마일당 30센 트의 비용(유류 및 차량 유지비) 보조 업무 관련 사고와 부상 보상 보험 지원 헬스케어 보조 금 지급 혜택 등을 발의안에 포 함할 예정이다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는 지 난달 긱이코노미 업체의 운전자 들이 최저임금이나 초과근무 수 당 같은 고용에 따른 보호를 보 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독립계 약자(independent contrac tor)의 분류 규정을 강화한 AB 5에 서명했으며 이 법은 내년 1 월 1일부터 시행된다 우버리프트와 도어대시 등은 협상을 통해 운전자를 직원으로

7년 7년 자동차 자동차 융자 융자 상환부담 “상환부담 더 더 크다 크다 5년 비해 이자 2000불 많아 차값 오르고 고급차 선호 탓

분류하지 않아도 된다는 양보를 얻기 위해 애써왔지만 성과를 내 지 못했다 이들은 타협안을 마련하지 못 한다면 돈으로 물량 공세에 나 서겠다고 이미 공언한 바 있고 이번 캠페인이 그 물량 공세에 해당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 이다 일각에서는 업체들이 최저임 금을 더 준다고는 하지만 승객을 픽업하기 전 대기 시간은 임금에 포함되지 않아서 문제가 있다는 진성철 기자 지적도 나온다

장기 자동차 융자가 늘면서 가 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분석 이다 개인 신용평가 업체 익스페 리언에 의하면 신규 자동차 융 자 3건 중 1건은 상환 기간이 6 년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비율은 10년 전에 비해서 3 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이처럼 자동차 융자 상환 기간 이 길어지는 이유는 신차 가격 상 승과 소비자들의 고급차 선호 현 상이 꼽혔다 자동차 딜러들도 이 런 소비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상 환 기간이 3~5년인 융자상품에 비해 월페이먼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7년짜리 장기 융자 상품을 많이 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에드 먼드닷컴은 평균 신차 구매비용 이 3만7782달러에 달했다며 이 는 소비자들이 SUV와 트럭 등

더 크고 더 고급스럽고 옵션이 많은 차를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차 가격 자체도 10년 전 보다 평균 20~30% 정도 오른 것으로 조사 됐다 문제는 융자 상환 기간이 길어 질수록 이자율도 높아져 상환해 야 하는 이자 총액도 늘어난다는 점이다 동일한 금액을 융자한 다고 가정할 경우 상환 기간 7년 과 5년을 비교해 보면 소비자는 이자로 2000달러 정도를 더 부담 하게 된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자만 더 내는 게 아니라 상 환 기간이 늘어지면 차의 실제 가치보다 더 많은 돈을 월페이먼 트로 지급해야 하는 상황도 생긴 다 또 가족 중 차가 필요해 새 차를 사게 되면 자동차 융자 기 간이 겹치거나 이어져 대출 부담 이 급증하거나 지속되는 융자의 굴레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게 된 진성철 기자 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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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국종합

2019년 11월 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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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 민심, 찬성 49% 반대 47% ‘팽팽’

“잠잘 때 뇌척수액이 뇌 청소 잠 잘자면 치매 위험 낮아져

다운타운에 ‘만두 박물관’ 12월부터 3개월간 한시 운영

뉴요커 트럼프, 뉴욕에 ‘굿바이’

LA다운타운에 ‘만두 박물관’이 문을 연다. 30일 외식 전문 웹사이 트 ‘이터LA(Eater LA)’는 밀레니 얼 세대를 위해 만두를 테마로 한 ‘팝업(pop-up) 박물관’ 형식의 이 벤트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이벤트 명칭은 ‘덤플링&어소시 에이츠’로 LA다운타운내 ‘로우 DTLA(Row DTLA.777 Alameda St)’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은 12월3일부터 내년 3월5일까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중국계 글 로벌 예술 네트워크 업체 ZJZM의 젱 대표는 만두와 예술이라는 매

개를 통해 동 시간대에 사람들을 서로 연결할 수 있는 창조적 공간 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만두 이벤트는 로우 DTLA내 5500 스퀘어피트 공간에 마련된 다. 거대한 만두 모형은 물론이고 네온 사인, 마늘 모형, 만두를 담는 그릇 등을 예술적 관점에서 표현, 방문객들이 사진도 찍고 만두에 대한 모든 것을 흥미롭게 체험해 보는 이벤트로 구성된다. 한편, 만두 이벤트의 티켓은 웹사이트(dumplingassociates. 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11월 28일 전에 예약을 하면 25달러(1인 당)에 티켓을 구할 수 있다. 조기 예약 티켓이 매진되면 일반 티켓은 32달러로 오른다.


미국종합

2019년 11월 5일 화요일

7

Saturday, November 2, 2019 G

구글 21억불에핏빗 핏빗인수… 인수  한인 한인 창업주 창업주‘대박’ 대박 구글, 21억불에 Fitbit

제임스 박 CEO도 맡아 건강 웨어러블 제품 업체 구글은 이상적인 파트너

한인 15세인 제임스 박(42)이 공동창업주 겸 최고경영자 (CEO)를 맡고 있는 웨어러블 (착용형 기기) 시장의 최강자 핏빗(Fitbit)이 세계 최대 검 색엔진 업체 구글의 모회사 알 파벳에 인수된다 핏빗은 하루 걸음 수나 달린 거리 소모된 칼로리양 심장 박 동수 수면 시간과 수면의 질 등 을 계측하는 스마트워치 등을 생 산한다 핏빗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글이 현금으로 주당 735달 러에 핏빗을 인수하는 방안에 합 의했다고 밝혔다 총 지분가치는 대략 21억 달러 라고 핏빗은 설명했다 인수 절 차는 내년께 최종 마무리된다 이번 계약으로 박 CEO도 이 른바 대박을 터트리게 됐다

제임스 박 CEO는 12년 전 우리는 세계 모든 이들을 더 건 강하게 만들겠다는 대담한 비전 을 세웠다면서 구글은 우리의 목표를 진전하는데 이상적인 파 트너라고 계약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구글의 자원 및 글 로벌 플랫폼과 함께 핏빗은 웨 어러블 분야의 혁신을 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임스 박은 세 살 때 부모와 함께 이민 오하이오주 클리블 랜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 컴퓨터 공학과에 입학 했으나 창업에 뜻을 품고 학업을 그만뒀다 이후 2007년 핏빗을 공동 창업해 전세계 웨어러블 시 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 인수 논의는 구글이 애플 이나 삼성전자 등과 경쟁하는 웨 어러블 시장에 뛰어든다는 의미 여서 주목된다 구글은 픽셀 브랜드 아래 스 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을 내 놓고 있고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도 생산하지만 스마트워치 를 만들지는 않고 있다

구글은 1일 건강 관련 웨어러블 업체인 핏빗(Fitbit)을 21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AP]

하버드  대학 중요해 “하버드 중퇴 중퇴… 대학 졸업장 졸업장 안 중요해 제임스 박 핏빗 CEO 핏빗은 지난 2015년 5월 나스닥에 상장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성공적인 상장을 마치고 두 달 여가 지난 7월 제임스 박(사진) CEO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기술을 이용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매일 기술연구에 매 달리고 땀흘려 노력한 결과이며 이 과정은 매우 즐거운 것이었

다고 성공 이유를 밝혔다 하버드대 중퇴 이유를 묻는 질 문에는 어느 순간 많은 일들을

하기 위해 꼭 대학졸업장이 필요 하지는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며 특히 기술분야였기 때문에 대 학졸업장이 없어서 불편하거나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오로지 아 이디어와 기술력이 중요한 것 아 닌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박 CEO는 한인 후배들을 위해 뭔가에 성취하고 성공하는 길은 꼭 한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 양하게 있다 더 다양하게 접근하 고 도전해보라는 조언도 남겼다

맥도널드 해피밀 40년 월드옥타 LA지회 새중국돼지 회장에 최영석씨 미 진전  벌써 중 원칙의견일치 열병 17가지 장난감 제공 이벤트 미국과 중국이 1일 양국간 무역협 맥도널드가 인기진전과원칙에 어린이 메뉴인 상과 관련 각각 해피밀 출시 40주년을 맞아 이 대한 컨센서스(의견일치)가 있었 벤트를 한다 11월 7일부터 11 다고 밝혔다 월미중은 11일까지 90개 이날4일간 고위급전세계 무역협상 대 국 매장에서 그동안 가장 사랑받 표단 간의 전화통화 이후이 같은 았던 해피밀 한정판 장난감으로 입장을 밝혔다 구성된 서프라이즈 해피밀을 중국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한로 판매하는 것 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중 맥도널드의 해피밀은 1979년 국 2일 성 6월상무부는 서커스현지시간으로 왜건(Wagon) 해 명을 통해 류허 중국 처음 부총리와 미 피밀이란 이름으로 선보였 국측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 으며 당시 함께 준 장난감에는 대표부(USTR) 대표스티븐 므누 시계형 지갑 팽이 등이 있었다 맥도널드 측은 전세계적으로 신(사진) 재무장관등이 전날 전화 15개의 장난감을 제공할 것이 통화를 했다고밝혔다 며 미국에서는 2개를관심사를 더해 총 중국 상무부는 핵심 17개의 장난감을 제공한다 적절히 해결하기 위한 진지하고 건 다음은 미국에서 소개원칙에 될 서 설적인 논의를 했다면서 프라이즈 해피밀 한정판 장난 대한 컨센서스에 도달했다고 설 감 리스트 명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어 양측은다 음 협의를 논의했다면서 추가 접 촉 또는 협상 일정과 관련한 논의 가 있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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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R도 이날 성명을 통해미중 고위급 대표단 간의 전화통화 사 실을 확인하고 다양한분야에서 의 진전이 있었으며미해결 이슈 들을 해결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 혔다USTR은 또 차관급 레벨에 카우보이 맥너겟 1988 소 서 논의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 방관 맥너겟 1988 우체부 맥너 했다 겟 1988 햄버거 변신 장난감 지난달 10~11일 워싱턴DC에서 1989 그리미스 1990 공룡 열린 제13차 직후 해피밀 박스고위급 변신 무역협상 장난감 199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실 맥도널드 핫휠 썬더버드1993 질적인 1단계1995 합의에도달했다 고 햄버글러 파워레인저 밝힌바있다 다만 당시합의는 공식 1995 스페이스 잼 벅스 버니 1996 오리너구리 이어지지 패티 1997 문서 서명으로까지는 못 101 달마시안 (미국독점) 했다 양측은 당초 11월 칠레에서 1997 다마고치 1998 마이 열릴 예정이던 아시아태평양경제 리틀 포니 1998 퍼비  협력체(APEC) 정상회의1999 계기에 마법사의 제자 미키 2002 (미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 국독점) 헬로키티 2013 가주석 간에 공식 서명을 위해후 강세돈 기자 속 접촉을 이어 왔다 그러나 칠레 가 최근 국내 시위사태를 이유로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전격 취 소하면서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간의1단계 합의 서명 일정에도 차

질이 빚어질 우려가 제기된 단독 출마 무투표 당선상황 이다 월드옥타 LA지회 차기회장에 미중이 1단계 합의와 관련한 최영석(사진) 현 이사장이 사실 후속 협의를 지속하고 있는것은 상 당선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간의 최 LA지회 23대 회장 종월드옥타 서명에 앞서 여전히마무리해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정 할 사항들이 남아있다는 의미로 숙)는 1일 회장 후보등록을 마감 풀이된다 한 결과 최 이사장이 단독 출마 미중 1단계 합의의 일환으 했으며 이에 따라 정관 규정대로 로 이사장의 미국은 당초 지난달 15일부 최 무투표 당선이 확정 터 예정했던 2500억 달러 규모의 됐다고 발표했다 중국 제품에 관세율 인상(기존 LA지회 운영 규정 및 세칙 제 25%→30%)을 보류했다 4조 4항은 당해년도 후보등록 마감 시한까지 등록된 후보자가 중국은 대량의 미국산 농산물 단독일 구매를 경우는 약속한 무투표 것으로 당선으로 전해졌으 한다고 있다그규모가 며 미측규정하고 주장에 따르면 당선자 발표 및 400억~500억달러에공고는 이르는 오는 것으 19일 예정된 2019년 4/4분기 이 로 알려졌다 사회를 겸한 정기총회에서 하게 여기에 더해 미측은 지식재산권 된다 보호와 외국 금융기관에대한 중 국의 시장개방 중국의환율시장 개입 문제 등과 관련해서도 진전 이 있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않았다

미국 육류최 영시장에도 불똥 석 최 회장 당선인은 지난 7월 개 당선인은 지난 2년 중국을 강타한 아프리카돼지 동안 이사 열병이 미국 육류시장에까지 장직을 서서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 행 하 면서 육류 가격이 오를 것이란 기 김무호 회 대에 육류 공급업자들이 장기 장과 함께 계약을 미루면서 심지어 패스 월드옥타 LA지회를 무난하게 트푸드 체인점마저 계약 체결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만만치차기 않은 회장으로 상황이다꼽혀 가장이유력한 왔다지난 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2위 닭고기 공 급업체 필그림스 프라이드 (Pilgrims Pride)의 제이슨 펜 최고경영자(CEO)는 올해는 계약 시즌이 늦춰지고 있다면 서 가격을 제안하려는 공급업 자들이 많지 않다고 밝혔다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구매계 약에 나서려 하지만 공급업체 들은 육류 가격이 뛸 것이라는 기대에 일단 관망하려 한다는 것이다

정된 정관에 따라 앞으로 2년 동 안이에 회장직을 맡게 육류 된다계약 1회에 따라 장기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펜 LA지회장 임기는 지금까지 1 CEO는 설명했다 년이었으나 정관 개정을 통해 2 최근까지 미국 육류시장은 년으로 개정하고 이를 차기 회장 미·중 양국 간 관세 장벽 때문 부터 적용하기로 했고 그 첫 수 에 중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혜자가 최 회장 당선인이다 돼지열병의 여파에서 비교적 23대 회장 취임식은 12월 5일 벗어나 있었다 송년회를 겸한 무역의 날 기념식 세계 최대 돼지고기 김병일 기자 과그러나 함께 진행된다 소비국인 중국의 육류 수입 증 가로 미국에도 서서히 영향을 주게 된 것이다  예컨대 호주가 중국에 대한 쇠고기 수출을 늘리면서 미국 에 대한 수출이 줄게 되자 미국 의 햄버거 시장에 불똥이 튀었 다 또 중국이 최근 미국과 무 역협상에서 미국산 닭고기에 대한 수입 제한 조치를 풀기로 하자 지난주 미국 내 닭다리 가 격이 치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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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국·월드

2019년 11월 5일 화요일

파키스탄 소도시 HIV 집단 감염  900명이 아동 ‘주사기 재사용’ 소아과 의사 재판받으면서 진료 활동 계속 파키스탄 남부 소도시에서 올해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확진 환자가 1100 명까지 늘었고, 이 가운데 12세 이 하 아동이 900명을 차지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파키스탄의 HIV집단 감염 사건과 관련해 최 근 소식을 전하면서 ‘주사기 재사 용’으로 바이러스를 퍼뜨린 혐의

로 기소된 의 사가 진료 활 동을 계속하 고 있다고 보 도했다.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의 소도시 라토데로에서는 올해 4 월부터 HIV 감염자가 속출했다. 파키스탄 보건당국과 세계보건기 구(WHO)가 나서 HIV 감염 여부 를 검사한결과 주민 200명당 1명 꼴로 양성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검사를 받은 주민이 전체 인구의 4분의 1에 불 과하기에 실제 감염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파키스탄 당국은 HIV에 걸린 아이 중상당수가 소아과 의사인 무자파르 간그로(사진)에게 진료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그가 주사 기를 재사용했다는 목격자 진술 을 확보해 과실치상 등 혐의로 재 판에 넘겼다. 이 도시에 사는 부모들은 한 달 에 60달러도 벌기 힘들다. 간그로

트랜스젠더 입학 허용 일본 전국 여자대학으로 확산 타고난 성별과 본인이 느끼는 성 정체성이 다른 트랜스젠더의 입학 을 허용하는 일본 여자대학이 늘 고 있다. 센다이에 있는 미야기 학원 여 자대학은 지난달 호적상 성별은 남자지만 스스로 여성이라고 인식 하는 트랜스젠더 학생을 2021년부 터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다. 28일 NHK에 따르면 학교 측은 본인이 인식하는 성이 여성이라 는 사실을 확인하는 의사의 진단 서 제출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계 획이다. 대학 측은 “본인이 자신을 여성이라고 생각하고 여성으로 살 고 싶다는 인식이 있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학교의 트랜스젠더 입 학 허용 결정을 재학생들도 호의 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전했

다. 일본에서는 이 처럼 트랜스젠더 입 학을 허용키로 했거 나 허용을 검토 중 인 여자대학이 늘 고 있다. 도쿄 분쿄구에 있 는 오차노미즈 여대 2021년부터 트랜드젠더를 받아들이기로 한 미야기학원 와 나라에 있는 나 여자대학. 라여자대학은 내년부터 트랜스젠 시죠가쿠인대학도 트랜스젠더의 더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두 입학 허용을 검토중이다. 대학 모두 꼭 의사의 진단서를 내 사립대학 중 맨 먼저 트랜스젠더 지않아도 된다. 자신이 여성이라 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미야기 고 인식하게 된 경위와 입시 또는 학원여대의 히라카와 아라타 총 입학에서 학교 측의 배려를 희망 장은 “학생 개개인이 자신답게 살 하는 내용 등을 미리 서류로 제출 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게 대학 하면 된다. 의 사명”이라고 전제, “캠퍼스뿐 도쿄여자대학과 니혼여자대학, 만 아니라 사회 전체를 풍요롭게 쓰다쥬쿠대학, 후쿠오카현 지쿠 하는 일이 될것으로 생각한다”고

브라질 보우소나루 OPEC 가입에 관심…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 령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 가 입 문제를 언급했다고 브라질 언 론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보우소 나루 대통령은 이번 주 초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했을 때 OPEC

가입에 관심을 표시한 것으로 알 려졌다. 앞서 OPEC은 브라질의 대서양 연안에서 심해유전이 발견되자 본격적인 개발을 위해 기구 가입 을 권유한 바 있다. 그러나 파울루 게지스 경제부 장관은 전날 리우데자네이루 시

에서 열린 세미나 연설을 통해 “현 단계에서 브라질은 OPEC에 가입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게지스 장관은 자유주의 경제 를 지향하는 브라질이 국제유가 결정에 개입하는 석유 카르텔에 가입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는 진료당 20센트를 받았기 때문 에 ‘싼 값’에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고 부모들은 말했다. 주민 잘바니 씨는 “의사가 주사기를 찾으려고 쓰레기통을 뒤지는 것을 보고 항 의했지만, ‘내 치료를 원하지 않으 면 다른 의사한테 가라’고 쏘아붙 였다”고 말했다. 그의 자녀 6명 중 4명이 HIV에 걸렸고, 2명은 그새 사망했다. 간그로는 재판이 진행 되는 동안 보석으로 풀려나 라토 데로시 외곽의 정부 병원에서 의 사로 일하고 있다.

한편, HIV 감염자들은 큰 고통 을 겪고 있다. HIV에 걸린 아이들 은 교실 한쪽에 앉아야 하고, 이 웃과 친척이 감염자의 집에 발길 을 끊었다. 지난 5월에는 한 남성이 HIV에 걸린 아내의 목을 졸라 살 해했고, 6월에는 또 다른 감염자가 가족들에 의해 나무에 묶여 있다 가 발견됐다. 라토데로의 HIV 감염자 대부분 이 가난하고, 정부 지원이 미미해 감염자 중 약 10%만 치료를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맥도널드해피밀벌써 40년 17가지 장난감 제공 이벤트 맥도널드가 인기 어린이 메뉴 인 해피밀 출시 40주년을 맞 아 이벤트를 한다 11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4 일간 전세계 90개국매장에서 그동안 가장 사랑받았던 해피 밀 한정판 장난감으로구성된  서프라이즈 해피밀을 판매하 는 것 맥도널드의 해피밀은 1979년 6월 서커스 왜건(Wagon) 해 피밀이란 이름으로 처음 선보 였으며 당시 함께 준 장난감에 는 시계형지갑 팽이 등이 있었 다 맥도널드 측은 전세계적으 로 15개의 장난감을 제공할 것 이며 미국에서는 2개를 더해 총 17개의 장난감을 제공한다 다음은 미국에서 소개 될 서

말했다. 한편, 브라질 대서양 연 안에서는 해저 3천500∼5천500 m에 형성된 염전층을 기준으로 하부 유전(pre-salt)과 상부 유전 (post-salt)이 있다. 지난 2006년부터 발견되기 시작 한 심해유전은 염전층 하부에 있 는 유전을 말한다. 길이 800㎞, 넓 이 112㎢에 걸쳐 산재해 있으며, 최대 1천억 배럴의 석유와 천연가 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격적인 심해유전 개발은 10년

프라이즈 해피밀 한정판 장난 감리스트 카우보이 맥너겟 1988 소 방관맥너겟1988우체부맥너 겟 1988 햄버거 변신 장난감 1989 그리미스 1990 공룡 해피밀 박스 변신 장난감 1991 맥도널드 핫휠 썬더버드1993 햄버글러 1995 파워레인저 1995 스페이스 잼 벅스 버니 1996 오리너구리 패티 1997 101 달마시안 (미국독점)1997 다마고치 1998 마이리틀포 니1998 퍼비 1999 마법사의 제자 미키 - 2002 (미국독점) 헬로키티2013

전 남동부 에스피리투 산투 주에 속한 주바르치 광구부터 시작됐 으며, 현재 유전 개발을 위해 설치 된 플랫폼은 20개를 넘는다. 지난 6월에는 북동부 세르지피 주에 속한 대서양 연안에서 6개 천연가스 유전이 발견됐다. 6개 유전의 천연가스 매장량은 남미 최대 천연가스 생산·공급 국 가인 볼리비아 천연가스 매장량 의 거의 절반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오피니언

2019년 11월 5일 화요일

OPI N ION 20

퍼시픽 심포니의 한인 음악인들

아흔 살 할머니의 자서전 쓰기

9


경제종합 10 경제 종합 10

2

2019년 11월 5일 화요일 2019년 11월 5일 화요일

종합

Biz 브리프

유가 4일 연속 하락 국제유가가 나흘 연속 하락 했다 지난달 31일 뉴욕상업거 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6%(088달러) 내린 54 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와 미국의 경제지표 악화가 유 가 하락을 부추겼다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 는 570만배럴 증가해 전문 가 전망치(49만4000배럴) 를 웃돌았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증가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 했다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 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 8000건으로 전주보다 5000 건 늘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늘 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나빠졌다는 것이 다 다만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0년 만의 최 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00건이 줄어든 21 만4750건을 기록했다 포에버21 매장 200개 폐쇄

파산보호신청(챕터11)을 한 포에버21이 미국 내 매 장 200곳을 곧 정리하기로 했다고 CNN비즈니스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CNN은 포에버21이 방 대한 매장 리스료 부담을 덜어내고 패스트 패션(중 저가 의류) 기업으로 살아 남기 위해 발자국을 옮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포에버21의 미국내 매장 수는 549곳으로 정리 대상 은 전체 매장의 36%에 달 한다 포에버21은 회사를 더 강 한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 중이 며 이는 온라인 갈아타 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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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일 금요일

온라인 할부 대출’에 대출에 중산층 ‘온라인 할부 중산층 멍든다 멍든다 online installment loan

간단하고 편하게 급전 조달 세 자릿수 이자율 고금리 장기대출로 정부규제 피해 인터넷을 통해 간단히 개인 신용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할 부 대출(online installment loan)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고 세 자릿수에 달하는 높은 이자율 로 서민층을 착취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LA타임스는 주로 빚에 찌든 중산층들을 공략하며 온라인 할 부 대출 시장이 500억 달러 규모 로 커졌다고 지난달 31일 전했 다 연방 및 주정부 등이 저소득 층을 상대로 고금리 횡포를 일삼 은 페이데이 론(paydayloan) 규제에 신경을 쓰고 있는 사이 중산층은 위험한 온라인 할 부 대출에 중독되고 있다는 게 신문의 지적이다 온라인 할부 대출의 가장 큰 특 징은 누구라도 간편하게 수백에 서 수만 달러까지 즉시 빌릴 수 있고 최소 4개월에서 최장 60개 월까지 나눠서 갚을 수 있다는 점 이다 페이데이 론이 수 주일 동 안만 대출을 해주는 것과 다르다 연 이자율이 세 자릿수에 달하 지만 아직 정부의 규제를 받지 않고 있다는 게 문제점으로 지적 됐다 소비자법률센터(NCLC) 의 마고 손더스 수석 변호사는 대출업체 투자자들에게는 캐시

중산층의 이용이 늘면서 고금리의 온라인 할부 대출 시장이 급성장을 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장기대출 등의 방식 으로 정부의 규제를 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P]

카우 역할을 하지만 채무자에게 는 엄청난 손실을 끼친다고 경 고했다 실제 온라인 할부 대출 업체인 에노바 인터내셔널이 지난달 초 발행에 성공한 대출채 권 담보부증권의 최고 수익률은 775%에 달했다 신용평가기관인 트랜스유니 언은 최근 5년새 이들 대출업체 들은 규제의 사각지대에서 덩치 를 키워 시장 규모가 500억 달러 까지 커졌다고 밝혔다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를 기준으 로 이전 10년간 고졸 미국인의 소득은 15% 증가한 반면 주택 가격은 26% 의료비는 33% 대 학 학비는 45%나 늘었다 서민 들이 대출 시장을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라는 분석이다 펜실베이니아대 리사 서본 교 수는 족쇄가 채워진 페이데이 론 업체까지 온라인 할부 대출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며 이 들은 페이데이 론처럼 불안해 보이긴 하지만 일단 시작하고 얼 마나 버틸지 알아보자는 식으 로 시장에 진입하며 덩치를 키우 고 있다고 전했다 엘레베이트 크레딧이라는 온 라인 대출 업체의 총 대출액은 지난 5년간 1000%나 급증 7억 87만 달러에 달했고 에노바 인 터내셔널도 46% 증가한 11억 달 러를 달성했다 에노바 인터내셔널 대출 상품의 연 이자율은 34~155%에 달하지 만 페이데이 론이 아니기 때문에 합법이라는 설명이다 버지니아 주정부가 과도한 이자율을 문제 삼아 소송을 제기했지만 회사 측 은 기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 할부 대출 업체들은 부 실 위험이 높은 탓에 높은 이자 율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금리인하 금리인하 미흡… 미흡 또 또연준 연준비난 비난 독일일본보다 낮아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아니라 연방준비제도(Fed연 준)가 문제라며 또다시 연준을 공격했다 연준이 지난달 30일 기준금리 를 025%포인트 인하하는 등 최 근 들어 3번 연속 금리를 내렸지 만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부족 하다며 추가 인하 필요성을 촉구 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을 통해 사람들은 제롬 파월(연준

의장)과 연준에 매우 실망한다 며 연준은 처음부터 너무 빠르 게 너무 느리게 상황을 잘못 봐 왔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이 금리를 올릴 때 너무 빠른 속도로 올렸다가 내릴 때는 너무 느려 미국 경제에 악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밝힌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다른 나라는 우리를 능가하면서 연준 을 향해 내내 웃고 있다며 (강 한) 달러와 (높은) 금리는 우리 제조업자들을 해치고 있다 우

리는 독일 일본 다른 나라보다 금리가 더 낮아야 한다고 말했 다 그는 지난 8월에도 금리를 0% 나 마이너스 수준으로 둔 독일이 나 일본의 사례를 들며 연준에 마이너스 금리를 촉구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가 장 크고 강력한 나라지만 연준은 우리가 경쟁에서 불리한 입장에 있도록 한다며 중국이 아니라 연준이 문제다 어쨌든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엘레베이트 크레딧의 올 상반기 대손상각 규모는 전체 대 출액의 12%로 크레딧카드 업계 평균인 36%보다 훨씬 높다 주목할 사항은 이들 대출 업체 에 중산층이 몰리고 있다는 점이 다 엘레베이트 크레딧 고객의 평균 연소득은 5만2000달러 대 졸자 비율은 80%이며 주택 소 유주 비율은 30%인 것으로 나타 났다 이와 관련 티파니 풀 변호사는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20 년 전 개인파산 변호사 일을 처 음 시작했을 때 주된 의뢰인은 저소득층이었다며 그러나 지 금은 중산층과 상위 중산층이 점 점 늘고 있으며 이들은 한 건 이 상의 온라인 할부 대출을 갖고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말 류정일 기자 했다 ryujeongil@koreadailycom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마이클 콜 CEO 임명 기아자동차 미 국판매법인은 마이클 콜 최고 운 영 책 임 자 (COO사진) 겸 수석부사장을 오는 11일자로 신임 CEO에 임 명했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콜 신임 CEO는 그간 플래그 십 SUV 텔루라이드 등 신차들 의 런칭과 기아차의 Give It Everything 브랜드 철학을 성 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 류정일 기자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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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없애라… 청소기는 기본, 전기차 무선 충전도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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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5일 화요일

미세먼지 대책 낮잠, 올 겨울엔 대책없다 미세먼지 관리 종합 대책 ‘계절 관리제’ 계도기간 거쳐 시행 1000여명 민·관 합동 단속반 운영 5년간 20조 투입해 35% 저감 목표 석탄화력발전소 최대한 가동 중단

지난 1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전국을 덮쳤다.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공기가 탁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 도가 올가을 들어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청명한 가을 하늘은 사라졌다. 이런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 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과 함께 다가올 12 월~3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대응하는 특별대책(계절관리제) 등 2개의 안건을 심 의·의결했다. 하지만 이날 대책 중엔 당장 올겨울 미세 먼지를 줄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이 보 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서울 사대문 안 등 일부 지역에서 시행하는 노후 차(5등급 차) 상시 운행 제한은 다음 달부터 계도 기간을 거쳐 수도권으로 확대 키로 했으나 이를 시행하려면 넘어야 할 산 이 많다. 미세먼지 특별법과 지방자치단체 의 조례가 개정되어야 하나 국회로 간 특별 법 개정안은 상임위에 상정조차 되지 않았 다. 대부분의 지자체 조례도 준비돼 있지 않 다.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은 “미세먼지 시 즌제와 관련한 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 이기 때문에 올해 시행은 사실상 어려운 상 황”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당초 운행제한 지역을 인구 50만 이상 도시로 확대할 것을 검토했으나 지방 도시의 경우 준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수 도권에서만 시행하기로 했다. 조명래 환경 부 장관은 “다른 지역은 준비가 덜 됐기 때 문에 수도권에만 적용하기로 했다”며 “연내 에 법 개정을 완료해서 12월에 수도권이라 도 우선 진행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단속 대상은 전국 배출가스 5등급 차량 247만 대 중 223만 대(저공해 조치 차량 제 외)이나 영업용 차량은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라 운행 제한에서 제외돼 있다. 트럭 등 미세먼지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큰 대형차 종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더라도 단속 대 상에서 빠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실 제 운행제한 적용 대상 차량은 최대 114만 대에 그칠 것으로 추산된다. 송상석 녹색교 통 사무처장은 “런던이나 파리 등 유럽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인 1일 오전 서울 잠수교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는 먼저 중대형 경유차에 대해 대책을 내놓 는다”면서도 “우리는 노후 중대형 경유차가 문제라고 말하면서도 미세먼지 특별법에 예외 규정을 둘 정도로 규제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뚜렷 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았다. 선우영 건국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큰 틀에서 방향을 제시 하는 차원에서는 의미 있는 대책이지만, 디 테일이 따라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다소 걸 릴 수 있어 올해 당장 시작할 수 없는 점은 감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부가 1일 미세먼지 대책을 또 내놨다. 지 난 6월에 이은 종합대책이다. 이번 발표는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서울, 대구, 인천 등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 도가 올가을 들어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가 운데 나온 것이다. 이번 대책이 계획대로 진 행된다면 2024년까지 미세먼지 연평균 농 도가 선진국 수준으로 낮아진다는 게 정부 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미 세먼지를 35% 이상 줄이기 위해 20조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정부가 이날 내놓은 대책 중 하나는 계절 관리제다.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해당하 는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노후차의 운행 을 상시로 제한한다. 계절 관리제는 지난 9 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이끄는 국가 기후환경회의에서 제안한 내용이다. 정부가 이를 수용해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계절 관리제가 시행되면 우선 수도권 을 대상으로 일정 계도기간을 거쳐 노후 경 유차 등 배출가스 5등급 차 223만대 운행이

상시로 제한된다. 다만 5등급 차량 중 영업 용차량(트럭 포함)은 운행제한 단속 대상 에서 빠질 가능성이 크다. 또 수도권과 6개 특·광역시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차량 2부제도 시행된다. 지난달 에 마련한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 준매뉴얼’에 따라 경계·심각 단계의 위기 경보가 발령되면 행정·공공기관 임직원의 차량 운행을 전면 제한한다. 미세먼지의 주요원인인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가동도 중단한다. 정부는 안정적 전력수급을 전제로 최대 한 석탄발전 가동중단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국가기후환경회의는 겨울철에 9~14 기, 봄철인 3월에 22~27기의 가동을 중단하

라고 요구했다. 구체적인 계획은 이달 말 겨울철 전력수 급대책 수립 시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 이다. 이 밖에 대대적인 배출 단속을 위해 1000여 명 규모의 민관합동 점검단이 운영 되며, 드론·비행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집 중 감시도 병행할 계획이다.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으로는 분 산적으로 추진해 오던 각종 협력사업을 ‘청 천(晴天)계획’으로 통일하고, 연구사업 위 주에서 저감·회피사업으로 확대하기로 했 다. 중장기적으로는 유럽이나 북미처럼 동 북아지역에서 대기질 국제협약 체계를 구 축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앞으로 5년간 미세먼지 정책 방향 과 추진과제를 제시하는 ‘미세먼지 관리 종 합계획(2020~2024)’을 확정하면서 목표치 를 세웠다.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2016 년 ㎥당 26㎍(마이크로그램, 1㎍=100만분 의 g)에서 2024년 16㎍으로 35% 이상 저감 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될 경우, 매년 2만 4000여 명의 조기 사 망자 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대기관리권역을 현재 수도권에서 내년 4월에 중부와 남부·동남권 역까지 확대하고, 권역 내 사업장에 대한 총 량 관리제를 도입하는 등 사업장 미세먼지 배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키로 했다. 또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확대하고, 신 규 경유차 재구매를 억제하기 위해 경유차 취득세·보유세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삼천포, 보령, 호남 1·2호기 등 노후 석탄 발전소의 경우 당초 2022년에서 2021년 내 로 폐지 일정을 앞당겼다. 한국의 미세먼지 상황은 심각한 수준이 다. 대기오염 조사기관인 에어비주얼이 지 난해 전 세계 73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 평균 초미세먼지 수치에 따르면 한국의 오 염도는 27번째로 심각하지만, 경제협력개 발기구(OECD) 회원국만 놓고 보면 칠레에 이어 두 번째로 오염도가 높다. 특히 대기오 염이 심각한 OECD 100개 도시 중 무려 44 개가 한국에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올겨 울도 대기 정체가 오래가면 미세먼지가 악 화할 것”이라며 “정부의 대응이 올봄보다 확실히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대책에서 뚜렷한 대 안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조명래 환경부 장 관은 “그간 정부의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 로 이행되지 않는다는 비판도 적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특별대책은 실행력 강화에 특히 방점을 뒀다”고 말했다. 천권필·김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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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5일 화요일

미 국무부‘넘버2’체급 높인 비건, 북·미 협상 가속도 낼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 난달 31일(현지시간)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국무 부 부장관으로 지명했다. 지난해 8월 대북특별대표에 임명된 지 14 개월 만에 국무부 2인자에 오르는 셈이다. 비건 대표는 이수혁 신임 주미대사와 만나 “(상원 인준을 받 아) 국무부 부장관이 돼도 북핵 문 제는 계속 다루고 싶다”는 강한 의 지를 표명했다. 이 대사는 이날 오후 미 국무부 청사에서 비건 대표와 만난 뒤 특 파원들에게 “비건 대표는 국무부 내부 변화와는 무관하게 북·미 협 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확인했 다”고 전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트위터를 통해 “스티 브는 대북 활동의 실질적 리더였 으며 앞으로 계속할 것”이라고 밝 혔다. 비건 대표의 부장관 인준안은 상원을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 것 으로 예상된다. 상원 외교위 비서 실장과 하원 외교위 보좌관 등 15 년 넘는 의회 경력으로 양당에서 두루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북특별대표로서 폼페이오 장관 대신 북·미 협상과 관련해 의회와 소통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이 대사는 “비건 대표가 부장관으로 승진해도 좋은 친구로서 언제든 집무실 문을 열어놓겠다고 했다” 며 “예전에 주미대사는 미 국무부 부장관을 1년에 한 번 정도 만났는 데 나는 그런 점에서 굉장히 행운” 이라고 말했다. 스톡홀름 실무협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오른쪽)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내 친구 스티븐 비건(오른쪽 둘째)의 국무부 부장관 지명 을 축하한다”며 사진 한 장을 트위터에 올렸다.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왼쪽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오테이거스 트 위터 캡처]

상 이후 북·미 협상 재개 움직임에 대해선 “현재로서는 물밑 접촉이 별로 있는 것 같지 않다”고 했다. 대북 전문가들도 비건 대표의 부장관 지명에 대해 “탁월한 선 택”이라고 입을 모으면서 북·미 협 상에도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 망했다. 로버트 아인혼 전 미 국무 부 차관보는 “국무부 부장관이 부 내 2인자로서 광범위한 책임에 더 해 북한과 관련한 특정 업무를 전 담하는 게 이례적인 것은 아니다” 며 “의전을 중시하는 북한이 그의 더욱 높아진 관료적 위상을 미국 의 진지한 관여 신호로 받아들이 면서 향후 협상에도 도움이 될 것 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동안 대북 협상을 주도 했던 비건 대표가 국무부 부장관 타이틀을 달고 비핵화 협상에 나 설 경우 그만큼 미 행정부 내에서 북핵 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질 수 있다. 올 하반기 들어 미국의 대외 정책은 이슬람국가(IS) 수뇌 부 제거 작전과 이란 핵 문제, 탈레 반과의 평화 협상 등 중동 정세에 집중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김 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언급한 것도 지난 6월 30일 판문점 회동 때가 마지막이었다. 그 이후론 북 한 언급이 부쩍 줄었다. 북한이 지 난달 31일 신형 방사포 연속발사 시험을 했는데도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미 고위 관리들은 별다른 언급 없이 ‘무플’로 일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비건 대표가 국무 부 부장관을 맡게 되면 북핵 문제 가 다시 주요 관심사로 떠오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반대로 일 각에선 비건 대표가 부장관직을 맡게 되면서 대북 협상에 대한 집 중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 려도 제기된다. 국무부 부장관은

베이징서 파는 일본 쌀, 현지 쌀의 8배 값 시장 개방한 일본 고급 쌀로 승부 8백여 브랜드 개발 수입 쌀 밀어내 한국도 시장개방 대책 마련할 때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일본 의 쌀 수출은 2013년 3121t에서 지 난해 1만3794t으로 늘어났다. 한 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집 계한 우리나라의 지난해 쌀 수출 은 2031t이다. 일찌감치 쌀 시장을 개방하고 고급화에 나섰는지에 따 라 이런 차이가 발생했다.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서 개발도

상국 지위를 포기함에 따라 쌀 시 장 개방 문제가 다시 떠오르고 있 다. 전문가들은 보조금 중심의 농 업 정책에서 벗어나 고급화와 수 출 중심으로 구조를 개혁해야 한 다고 나온다. 한국 쌀 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소비 감소에 따른 재고 증가다. 국 민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970년 373g에서 지난해 167g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 황에서도 매년 40만8700t의 쌀을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한다.

한 국과 상황이 비슷한 일본 은 정반대의 길을 걸었다. 1995년 WTO 출범 당시 쌀 시장을 개방하 지 않은 4개 나라 중 하나였던 일 본은 99년 관세화를 통해 시장을 개방했다. 70년대부터 유지하던 농가 보조금인 ‘감반(減反)’도 지 난해부터 폐지했다. 일본 농민들은 고급화로 대응했 다. 800여 종의 브랜드 쌀을 내놓 았다. 니가타(新潟)산 고시히카리 품종, 아키타(秋田)산 히토메보레 품종 등은 5㎏당 3000엔 전후에 팔

장관 부재 시 장관 대행을 맡는 자 리다. 업무 범위도 대북특별대표 와는 차원이 다르다. 직제상 부장 관 밑에 경제·정무·군축 등 6개 분 야 차관을 두고 있다. “이전처럼 협 상의 디테일까지 챙기기는 물리적 으로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 오는 이유다. 이와 관련, 미 정부는 대북특별대표를 새로 임명하는 방안도 고려했지만 비건 스스로 북한 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를 보 였고 폼페이오 장관의 신임도 워 낙 두터워 ‘겸임’으로 가닥이 잡혔 다는 후문이다. 폼페이오 장관과 비건 대표, 앤드루 김 전 미 중앙정 보국(CIA) 코리아미션센터장은 1963년생 동갑으로 서로 의기투합 하는 사이로 알려져 있다. 비건 대표가 대북특별대표 직함 을 유지하면 한국 측 카운터파트 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과의 연결 고리도 유지된 린다. 지난해 가장 맛있는 쌀로 선 정된 호쿠렌(홋카이도농업협동조 합연합회) 유메피키라는 7999엔 의 가격이 매겨졌다. 주로 원조나 가공식품에 쓰이는 의무수입물량 70만t을 제외하면 밥을 지어먹기 위한 쌀 수입은 거의 없다. 한국 정부도 2015년 관세화 방식 으로 쌀 시장을 개방하기로 결정 했다. 하지만 정권이 바뀌고 미국· 중국 등 쌀 수출국과의 관세율 협 상도 난항을 겪으면서 4년째 제자 리 걸음이다. 한국도 소비자는 고 급 쌀에 눈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마케팅 전 략의 부재로 제대로 대응하지 못

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이름을 부를 정도로 신뢰 관계가 두터워 현재 한·미 간에 가장 긴밀한 파이프라 인 중 하나로 꼽힌다. 당초 이 본부 장이 다음주 러시아 모스크바에 서 열리는 비확산 회의에서 비건 대표와 만날 것이란 관측도 나왔 지만 비건 대표의 미 상원 인사청 문회 준비 일정으로 회동은 불투 명해진 상태다. 지난달 31일 북한의 신형 방사 포 시험발사에 이어 비건 대표 승 진 인사까지 겹치면서 북·미 실무 협상 재개 일정도 가늠하기 어렵 게 됐다. 북한이 당분간 관망세로 돌아설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5~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실무협상 결렬 이후 “2주 내 에 재개하자”는 제안도 나왔지만 협상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도 “북측에서 아직 답변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북한이 그동안 신종 무기 시험 후 대화에 복귀하는 패턴을 반복해온 만큼 이달 중 실무협상 재개가 완전히 물 건너간 것은 아 니라는 전망도 적잖다. 고유환 동 국대 교수는 “비건 대표가 부장관 에 지명되면서 현 파트너인 김명 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와 급이 맞지 않게 된 만큼 최선희 북한 외 무성 제1부상에게 직접 협상에 임 하라고 요청할 수도 있을 것”이라 고 전망했다. 워싱턴= 정효식 특파원 서울= 이유정 기자

하고 있다. 수출 전략도 모호하다. KOTRA 에 따르면 세계 최대 쌀 생산국이 자 소비국인 중국에서는 연간 300 만t 정도를 수입한다. 베이징·상하 이 등지에서 일본산 쌀은 현지 쌀 의 8~9배 가격에 팔린다. 농촌진 흥청 산하 국립식량과학원의 이 철희 박사(농업연구관)는 “일본 은 수출 전략 품종을 선정하고 기 업이 농민과 계약 재배를 통해 안 정적인 거래를 이어가지만 우리는 남는 쌀을 밀어내기에 바쁘다”며 “정부와 농협 등이 시장 개척에 적 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지 적했다. 김창우 기자


14 건강

2019년 11월 5일 화요일

24 건강

2019년 10월 23일 수요일

계단 오를 때 금세 숨차는데 폐 기능은 멀쩡? 숨은멀쩡? 고혈압 의심 계단오를 때 숨차는 데 폐기능은 폐동맥 고혈압 바로 알기 고혈압은 한국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앓는 국민병이 다 흔한 만큼 간과하기 쉽지만 고혈압도 어디에 생기느냐에 따 라 생사를 좌우하는 응급 질환으 로 돌변할 수 있다 폐동맥(심장 에서 폐로 혈액을 보내는 혈관) 고혈압이 대표적이다 빛고을전 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신석 (대한폐고혈압연구회장) 교수 는 폐동맥 고혈압은 유전적인 요인이나 자가면역 질환 선천 성 심장 질환 등으로 폐혈관이 좁아져 혈압이 상승하는 질환 이라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평균 생존 기간이 28년에 불과할 정도로 치명적인 병이 라고 말했다 폐동맥 고혈압이 일반 고혈압 보다 위험한 이유가 있다 첫째 진단이 어렵다 심장은 온몸으 로 혈액을 내뿜는 왼쪽 심장(좌 심방좌심실)과 전신을 돌고 온 혈액을 폐로 보내 산소를 보충하 는 오른쪽 심장(우심방우심실) 으로 구분된다 각각 혈액을 내 보내는 길이 다른 만큼 왼쪽 오른쪽 심장의 혈압 수치도 차이 가 있다 흔히 팔을 통해 측정하 는 혈압은 전신(왼쪽 심장) 고혈 압으로 폐(오른쪽 심장) 고혈

압은 파악할 수 없다 폐혈관의 압력을 재려면 심장 초음파심 도자술 등 별도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일반 측정법으로는 발견 어려워 문제는 호흡곤란이나 가슴 통 증만성피로 등 폐동맥 고혈압 의 증상이 일반적이란 점이다 초기에는 증상 지속 시간마저 짧 아 굳이 심장 초음파 등의 검사 를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 다 가천대길병원 심장내과 정 욱진 교수는 환자 수가 워낙 적 어 의사마저도 폐동맥 고혈압을 의심하는 경우가 드물다며 국

내 환자 80%는 40대 후반 여성 인데 이때 발병한 것이 아니라 심장이 망가진 뒤에야 병원을 찾 는 경우라고 말했다 둘째 폐와 연결된 심장이 고 혈압에 취약한 구조이기 때문이 다 오른쪽 심장의 평균 혈압은 15~18㎜Hg로 왼쪽 심장의 평균 혈압(80~90㎜Hg)의 5분의 1 수 준에 불과하다 폐는 스펀지처럼 말랑말랑해서 굳이 혈액을 강하 게 밀어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심장을 둘러싼 근육도 오른쪽이 왼쪽의 3분의 1 수준으로 얇다 해부학적으로 약한 펌프인 오른쪽 심장은 혈압이 조금만 높 아져도 심부전부정맥 등 심장 질 환이 발생하기도 악화하기도 쉽 다 이 교수는 늦게 치료할수록 심장 기능이 떨어져 사망 위험이 커진다며 우리나라는 특히 이 런 환자가 많아 치료해도 절반 (457%)이 3년 이내에 사망하는 상황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조기 진단 시 생존율 높아져 폐동맥 고혈압은 완치가 불가 능하다 현재로서는 일찍 발견해 심장의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다 정 교수는 조기 진단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을 세 배 이상 높일 수 있 다며 정부 차원에서 환자 관리

성희롱이 남긴 후유증

황세희 박사의 몸&맘 우리들은 그녀를 순이 로 불 렀다 순박한 미소와 착한 마 음씨 때문이었다 당시 순수함 을 상징하는 순이는 국민 여 동생의 대명사였다 순이가 남을 유혹하거나 해치는 일은 상상할 수도 없다 행여 누군 가가 그녀를 울린다면 금수만 도 못한 인간임에 틀림없다 내 친구 순이도 그랬다 그런데 바로 그녀가 난생 처 음 분노심에 치를 떤 적이 있었 다 바로 우 조교 사건이 터 졌을 때 자신이 경험한 성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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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사건을 고백하면서다 우 조교 사건은 그녀를 성희롱한 지도교수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사건인데 6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법원은 신 교수 의 성희롱 책임을 인정했다 그날 순이가 내게 들려준 사 연은 이렇다 어느 날 지도교 수는 순이에게 저녁을 사줬고 순이는 고맙게 먹었다 하지만 식사 후 교수는 마수로 돌변해 그녀를 성추행하려 했던 것이 다 극심한 공포감 속에서도 순이는 기지를 발휘해 일단

이곳을 나가자는 제안을 했 고 교수는 기꺼이 응했다고 한다 그가 식사비를 계산하는 동안 순이는 달려나가 간신히 택시를 타고 집으로 줄행랑을 쳤다고 한다 이후 한동안 순 이는 수치심에 몸을 떨었으며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뭘 잘 못했는지를 알 수 없었단다 물론 누구에게 하소연할 수도 없었기에 그 일은 6년간 가슴 에 묻어야 했다 하지만 후유 증은 남아 그날 이후 순이는 남 자를 보면 괜히 위축됐고 편치 가 않았다고 털어놨다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 등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성을 강제하는 행위는 피해자에게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 예일대 의대 폰타나 교수팀 의 연구 결과가 이를 여실히 보 여준다 그는 베트남 전쟁과

걸프전에 참전한 뒤 외상후 스트레스증후군에 걸려 치료 를 받은 327명의 여군을 조사 했다 결과는 전쟁터에서 빗발 치는 포탄 속에서 동료의 죽음 을 지켜보는 공포보다 남자 군 인에게서 성추행(강간 및 강간 에 준하는 행위가 43% 나머 지는 신체적 접촉 심한 음담 패설 등 포함)을 받았던 충격 으로 입원한 여군이 4배나 많 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상후 스트레스증후군은 극심한 스 트레스 경험 후 악몽 대인기 피 공포심 불안 등으로 정상 생활이 힘들어지는 정신과 질 환인데 짧게는 6~12개월 길 면 수년간 고통을 겪는다 피해자를 가장 괴롭히는 것 은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당신에게 추행당할 만한 문제 는 없나 등 주변의 편견이다

가 이뤄지는 일본의 경우 전체 환 자의 90% 이상이 10년 이상 장 기 생존한다고 말했다 폐동맥 고혈압을 스스로 알기 란 어렵다 다만 운동 시 피로감 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갈수 록 심해지는데 폐 기능X선 검 사 등에 문제가 없다면 한번쯤 심장 초음파검사를 받는 것이 좋 다 정 교수는 특히 평지를 걸 을 때는 괜찮은데 등산하거나 계 단을 오를 때 숨이 가쁘거나 어 지럽다면 폐동맥 고혈압을 의심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가족력이 있거나 전신홍반루푸 스전신경화증 등 자가면역 질 환을 앓는 환자는 1년에 한 번 이 상 심장 초음파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폐동 맥 고혈압이 의심돼 심장 초음파 를 받는 경우 1회까지 건강보험 을 적용받을 수 있다 폐동맥 고혈압은 환자의 증상 과 검사 결과에 따라 혈관을 넓 히는 약물을 하나 또는 두 개 이 상 병용해 치료한다 이 교수는 폐동맥 고혈압은 발생 이유가 다양해 심장호흡기류마티스 내과 등 여러 진료과가 함께 치 료해야 한다며 병원을 선택할 때는 이런 다학제 진료가 가능한 지 확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특히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 가 직장 상사와 직원 교수와 학생처럼 상하관계일 땐 후유 증이 심각하다 피해자가 심한 배신감 환멸 무력감 등을 느 끼면서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 이다 정신의학적으로 인간은 성 추행에 대한 충동과 욕망(id) 이 누구나 있을 수 있는 걸로 본다 하지만 이로 인해 강한 제제 불이익 등 현실적 압박 을 받으면 대부분 현실을 인식 하는 자아(ego)가 발동해 이를 억제한다 즉 성추행 피 해를 줄이려면 확고한 사회 적 제재가 필요한 것이다 한국 중앙일보 의학전문 기자 출 신인 황세희 박사는 현재 국립중앙 의료원 건강증진 예방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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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5일 화요일

‘A’받은 필수과목 교사에게 부탁하라

교육 2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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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전면광고

2019년 11월 5일 화요일


2019년 11월 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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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17

전문 에이전트 먼저 찾고 융자 기대 말아야


10재테크 18

2019년 11월 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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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수익’ 효과 있지만 지나친 ‘비용’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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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19

2019년 11월 5일 화요일

프레지던츠컵 출전 노리는 임성재

허미정 2년전 안 좋은 기억 털었어요 허미정(30사진)이 LPGA 투어타 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 첫날 공동선두로 출발했다 2년전 이 대 회에서 아쉬웠던 걸 씻었단 소감 도 털어놨다 허미정은 31일 대만 뉴타이베이 시의 미라미르골프장에서 열린 대 회 첫날 버디 6개를 기록해 6언더 파로 넬리 코다(미국)와 함께 공동 3위 그룹(5언더파)에 1타 앞선 공 동 선두로 기분좋게 시작했다 10 번 홀(파4)에서 시작한 허미정은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를 기록 한 뒤 후반 9개홀에서도 246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넣는 등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올해 스코틀랜드 여자오픈과 인 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2승 을 거둔 허미정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 이번 대회 첫날 선두권에 이 름을 올렸다 경기후 허미정은 LPGA와 인터 뷰를 통해 보기 없는 라운드를 한 게 스스로 대견하다 날씨가 안 좋 았다 비바람도 심했고 날씨가 변 덕스러웠는데 보기를 안 했다는 점에 스스로에게 많은 점수를 주 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 솔직히 이 코스에서 대회를 하는 지 몰랐다 재작년에 여기서 치고 날씨도 안 좋고 성적도 안 좋아서 다시 오고 싶진 않다고 생각하면 서 갔는데 와보니 이 코스더라면

서 2년 전 안 좋았던 기억이 없어 진 것 같다 남은 3라운드도 최선을 다해 치 다보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년전그는 이 대 회에서 9 오버파 공동 56위에 그 쳤다 허미정은 이날 샷에 대해 드라 이버만 조금 흔들리고 아이언샷 이 워낙 잘돼 큰 실수는 없었다 칩 샷도 어렵지 않고 쉬운편이어서 파로 잘 마무리할 수있었다고 자 평했다 남은 라운드에 대해 그는 바람이 한 방향으로만 불기 때문 에 계산하기가 쉬운 편이다 그래 도 두 클럽 심하면 세 클럽도 봐 야하기 때문에 바람만 잘 계산한 다면 큰실수가 나오지는 않는다 그래서 좋은 성적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양희영(30)과 유소연(28)은 공 동 14위(2언더파 70타) 전인지 (25)와 김세영(26) 신지은(27)은 공동 19위(1언더파 71타)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2014년 최소타 기 록으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인 비(31)는 이븐파를 치고 공동 29 위에 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과 2위 박성현(26) 4위 이정은6(23)는 나 란히 1오버파 73타를 적어내며 공 동37위로 부진한 출발을 했다 이승권김지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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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5일 화요일

연예

2019년 11월 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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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재욱로운

카센타 박용우조은지 ‘카센타’ 박용우 x 조은지

주인공 이긴 엑스트라의 주인공 엑스트라의존재감 존재감

메인 → 11월 27일 27일 개봉 메인포스터 포스터공개 공개→11월 개봉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로 운이 쉐도우와 스테이지를 넘나 들며 엑스트라의 신분으로 주인 공 이재욱을 제쳤다 10월 31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 본 송하영 연출 김상협)에서는 백경(이재욱 분)이 하루(로운 분)에게 열등감을 느끼다가 결국 분개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백경과 이도화(정건주 분)는 쉐도우에서 하루가 스테이지를 바꾼 덕분에 나도 여주다(이나 은 분)에게 고백할 수 있었다는 걸 알려줬다 백경은 진미채 요 정(이태리 분)에게 다가가 하 루가 스테이지를 바꾼다던데 나 도 바꾸면 뭔가 달라지나?라고 물었다 스테이지는 아무나 바꿀 수 있는 게 아니야라고 대답하는 진미채 요정에게 백경은 화를 내 며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닌 데 그걸 왜 하루가 할 수 있냐 고 다시 물었다 진미채 요정은 화를 내고 있는 백경에게 글쎄 엑스트라인 하루니까 가능할지 도 근데 결국은 작가가 원하는 대로 할 수밖에 없어 바뀐 스테 이지 역시 작가가 그린 거니까 라고 대답하며 알 수 없는 표정 으로 백경을 바라봤다 바로 이어진 스테이지에는 보 건실에 누워있는 은단오와 백경 하루가 등장했다 백경은 너에 게 남은 날이 얼마 없다면 네가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물었고 하 루는 백경에게 하루종일 같이 있 어줄 거 같은데 은단오는 너를 제일 좋아하잖아라고 말했다 스테이지는 바로 끝났고 백경은 니가 날 어떻게 이겨 엑스트라 주제에  라는 말로 하루를 도 발했다 이어지는 쉐도우에서 하루는 전교 1등을 꿰찼고 반장은 선

조인성 영화 영화 비상선언 긍정 검토 조인성, ‘비상선언’ 긍정 검토 송강호이병헌과 드림팀 되나

배우 조인성(사진)이 한재림 감 독의 신작 비상선언의 출연을 검토하면서 송강호 이병헌 조인성까지 꿈의 캐스팅을 볼 가 능성이 높아졌다 조인성은 최근 영화 비상선 언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 로 검토 중이다 이 작품은 이미 선배 송강호와 이병헌이 출연을 확정했다 비상선언이란 항공기가 재 난 상황에 직면 했을 때 기장의 판단에 의해 더 이상 정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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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이 불가능 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언하 는 비상사태임 를 뜻하는 항공 용어 항공 재 난을 소재로 한 이번 영화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 리 전개와 등장 인물들의 다채로 운 캐릭터가 돋보이는 본격 항공 재난 드라마다 최근 영화 관계자들은 현재 시나리오를 각색하고 있는 것으 로 안다며 송강호 이병헌에 이어 조인성도 주요 인물 중 한

생님이 1등한테 은단오에게 시 험 결과를 전해 달라고 시키셨 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은단오 에게 내가 가겠다는 백경에게 하 루는 내가 갈게 그럼 엑스트라 를 이기지 그랬어 이렇게 될 줄 은 몰랐나봐라고 말했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은단오 는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은단 오는 며칠간 입원하면서 지켜봐 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 이도화는 은단오를 기다리고 있는 하루를 찾아갔다 "단오가 많이 안좋아지고 있나봐 입원이 길어진대"라는 말을 들었고 하 루는 쉐도우에서 계속해서 단오 의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반복 되는 스테이지 때문에 매번 학교 로 돌아왔다 학교에 등장하는 장면들 때문에 학교 밖을 벗어날 수 없는 하루는 단오를 기다리면 서 시간을 보냈다 백경은 단오의 문병을 찾아갔 고 단오는 그런 백경과의 스테 이지가 끝나자마자 하루를 향해 달려갔다 학교에 도착한 단오 는 하루를 찾았지만 하루를 찾지 못하고 나무 앞에서 울음을 처츠 렸다 이어 하루는 울고 있는 은 단오를 찾았다 하루는 좋아해 보고싶었어 라며 은단오를 안았고 그런 하 루에게 은단오는 입을 맞췄다 둘은 하루의 심장 박동기가 스테 이지가 가까워져 오는 것을 알리 는 소리를 들으며 입을 맞췄다

명을 제안 받고 합류하는 쪽으 로 가닥을 잡았다고 귀띔했다 조인성은 지난해 추석 시즌 개 봉한 영화 안시성 이후 차기작 을 검토해왔고 2년 전 더 킹 (2017)으로 처음 작업한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에 관심을 보 였다는 후문이다 벌써 영화계 에서는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관상 더 킹 등 흥행 감독 한재림과 송강호 이병헌 조인성이라는 환상적인 라인업 에 큰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비상선언(제작 우주 필름 공동제작 씨제스엔터테인 먼트씨네주)은 올해 프리프로 덕션을 작업을 마치고 내년 상 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2019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미 디 카센타(감독각본 하윤재 제공 88애비뉴㈜ 공동제공 가이 아벤처파트너스 ㈜트리플픽쳐 스 배급 ㈜트리플픽쳐스 제작 88 애비뉴㈜ 공동제작 주식회사 프레인글로벌)가 이달 27일 개봉 을 확정하며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는 박용우 조은지의 의미 심장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선한 스토리와 높은 완성 도 재미까지 갖춘 올해 마지막 블랙코미디로 주목받고 있는 카센타가 27일 개봉을 확정하 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 시키는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 다 카센타는 파리 날리는 국 도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재 구와 순영이 펑크 난 차를 수리 하며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 로 도로에 못을 박게 되면서 벌 어지는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 미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카센타 간판을 잡고 서로 웃고 있는 박용우와 조은지의 모습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온 몸에 기름때를 묻힌 채 웃고 있 는 박용우의 모습에서 그의 색다 른 변신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다 또한 서울 유학파답게 아름 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는 조은지 의 모습은 박용우와 대조를 이루 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빵꾸환영이라는 카피

퍼펙트맨 VOD 서비스 시작 올가을 단짠 웃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인생 반전 코미디 영화 퍼펙트맨이 10월31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 구)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 진웅)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 는 인생 반전 코미디 퍼펙트맨 이 10월 31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안방에 도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퍼펙트맨은 개봉 이후 대한 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설경구 조진웅의 첫 만남과 유쾌한 환장 케미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 품 올해 한국 영화계를 휩쓴 코

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두 배 우의 모습은 카센타의 주수입 을 짐작케 하며 생계형 범죄 영업시작이라는 카피는 먹고살 기 위해 국도변 카센타 부부가 어떤 일을 벌일지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한편 27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카센타 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관객들은 작품 성과 함께 장르적인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작품일 것 같다 한국형 블랙코미디 정말 반갑다!! 이 조합 완전 기대됩니다!!! 내용 진짜 기대되네요 뭔가 카센타에서 재미있는 일이 벌어 질 것 같은 느낌! 등 달콤 살 벌한 연인 이후 오랜만에 함께 호흡을 맞춘 박용우와 조은지의 케미 카센타를 중심으로 이뤄 지는 생계형 범죄에 대한 기대감 을 드러내고 있다

미디 열풍과 함께 가을 극장가를 퍼펙트하게 사로잡은 퍼펙트 맨은 단짠 웃음에 가슴 뭉클한 드라마까지 선보이며 입소문 흥 행을 이뤘다 특히 돈 쫌 있는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 역으로 관록의 연기를 선보인 충무로 대표 배우 설경구 폼 쫌 잡는 꼴통 건달 장수 역을 맡아 캐릭터와 완벽 일체된 조진 웅의 활약은 관객들의 극찬을 낳 았다 또한 조직 보스 범도 역으 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한 허 준호 영기의 절친 대국 역을 선 보인 흥행 요정 진선규 장수의 곁을 지키는 변호사 은하로 분해 완벽한 캐스팅을 완성한 김사랑 등이 극에 활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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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내 21

2019년 11월 5일 화요일

CLASSIFIEDS 구인 l 구직 l 렌트 l 중고품 매매 l 비즈니스 매매

JOBS

치과에서 함께 일하실 분 구합니다 (영어, 한국말 가능) 303-364-5115

구인・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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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당에서 파트타임 스시헬퍼 구합니다. 303-591-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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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세일합니다. 베드룸 세트, 카우치 303-548-8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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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광주(송정리 우산동)에 위치한 아파트 렌트. 방1개, 거실, 화장실, 가구일체 보증금$200, $300/M . 303-562-6015

세탁소장비, 빨래방장비 일체 급매 합니다. 303-653-8232

캐슬락 킹수퍼 스시바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개스비 지원 720-427-8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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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 근처 리커스토어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291-1288

하우스 방렌트 $450 주인상주 안 함, 취사완비, 남자분 환영 720-280-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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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당 주방에서 일하실 분, 웨이츄레스 구합니다. 303-698-9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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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민숙포토스튜디오

예닮장로교회 503-927-9520 예수사랑장로교회 720-438-8248 오로라제일침례교회 303-921-1422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덴버교회 720-670-7790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락키마운틴교회 303-601-4996 포트콜린스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찬양의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하베스트드림교회 303-995-0580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휄로쉽교회 720-313-6004 홍해선교회 303-669-1001

종교기관/천주교

303-503-6331 720-335-7790 303-523-4810

병원/성형외과 제프리김성형외과

303-564-4296

디렉티비(민창환)

빌딩임대

303-721-1670

이선미산부인과

303-751-2567 303-751-2567 303-667-2778 303-588-4718

덴버중앙일보사 주간포커스 빛과소금뉴스 콜로라도타임즈

병원/산부인과 건우종합건축 거터전문업체 공간디자인건축 덴버루핑&거터 덴버한인건축협회 마이다스핸디맨서비스 미주건설 쌍둥이건축 시티디자인건축(김경) 씨티건축(이규만) HK건축 에이플러스디자인건축 엔도건축 탑종합건축회사 포레스트마루 프로핸디맨

303-367-0632 720-271-8801

303-269-9192 303-757-0777 303-337-9191 303-753-6363 720-936-3808 303-750-0696 303-656-5858 720-529-5757 303-750-3777 720-203-6357 720-382-9387 303-300-9517 720-840-7088 720-413-2552 303-717-0279 303-422-6950 720-226-8113 720-988-7161 970-691-6040 817-776-2010 720-971-9985 303-960-5057 303-423-1392 720-243-3838 714-392-6948 303-503-3909 303-522-2226 720-620-1477 720-350-1722 303-688-1004 303-363-0033 720-859-6798 303-693-4115

강정화아트스튜디오 720-448-4615 굿모닝학원 720-336-8138 뉴라이프실버대학 720-218-8228 뉴라이프한국학교 720-296-4518 뉴아메리카칼리지 303-894-3195 덴버제자한국학교 720-234-8923 돌체음악아키데미 720-819-6988 멘토스학원 720-232-3185 비티엠영어스쿨 720-933-8014 백지원피아노레슨 850-321-9273 새문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한국학교 720-320-2204 세실김피아노학원 720-308-2185 센트럴덴버랭귀지스쿨 303-399-1967 스카이뮤직스테이션 303-750-0284 스프링인터내셔널랭귀지센터 303-797-0100 아스펜아카데미 303-346-3500 눈높이 720-387-8250 엑셀러닝센터 303-627-0130 예다움종합음악학원 720-207-1945 오로라커뮤니티칼리지 303-360-4700 오로라커뮤니티랭귀지센터 303-340-7079 유영인영어교실 720-935-4049 조이스미술학원 720-216-7181 콜로라도통합한국학교 720-538-6064 퀼트공예방 720-588-6589 포트콜린스한국학교 970-266-8707 프로리골프아카데미 720-277-5651 한인기독교회한국학교 720-771-6494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예스클래스 303-800-2108

한의원 보령한의원 303-755-1516 콜로라도김한의원 303-882-8867 효병원 303-770-4170 양한의원 303-758-1078 원한의원 303-210-5717

회계사 K2(김진국)CPA 김권태CPA

303-632-7589 303-337-7724 박명열,박희교합동공인회계사 303-337-7078 박준상CPA 720-215-1884 공상현세무사 303-731-7306 유태길CPA 303-338-0269 윤찬기CPA 303-755-1124 이경준CPA 303-337-0442 이승우CPA 720-592-0651 쟌공연방세무사 303-731-7306 지철공인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CPA 303-337-0075

휴대폰 스프린트(오로라하바나) 스프린트(오로라버클리) 스프린트(센테니얼) 스프린트(다운타운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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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경제 정보’ 한 자리서 듣는다

청나라 흉배인 기마민족 스타일 담겨

재단 설립해 자수보급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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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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