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HS Family Dental
안헨리 치과
건강한 치아 건강한 미소
무이자 할부 페이먼트 플랜 임플란트를 위한 3D CT 최신 장비 구비
일반치과
소아치과/치주
제6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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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5일
TEL (303)751-2567 E-Mail weeklyfocus@gmail.com 카카오톡 ID weeklyfocus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Colorado Korean American Youth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한국어안내
미용치과
구강외과
(치아미백 포함)
보철/임플란트
부분·완전 틀니 신경치료
영어안내
303) 305.9298 303) 750.3737 11275 E. Mississippi Ave. #2N, Aurora, CO 80012
관련기사 36면
실외 영업확장 식당에 비용 지원하기로 24 덴버시, 코로나19 기간동안 사우스웨스트 항공 스프링스 취항 발표 덴버, •라스베거스, •달라스 등 24 연방 상하원의원, 검사장, 카운티 위원 콜로라도 선거 주민투표 결과 60
오로라시 17달러 최저임금안 부결
5:5 에서 코프만 시장 반대표 던져
온라인 수업전환, 브롱코스 코로나 비상 콜로라도 코로나19 이모저모 49 한국 여권 재발급 온라인으로 신청 받아 샌프란시스코 영사관 민원안내 47 나의 애장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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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e Kim
제 이 킴 부 동 산
2007, 2013, 2014, 2016 & 2019 2nd place Individual in Commercial Lifetime Achievement Award Re/Max Hall of Fame Certified Residential Specialist Graduate Realtor Institute
호텔/모텔
상가
Cell 303.949.2812 Fax 303.232.6919
사업체
주택
Email jaekimgm@gmail.com 710 Kipling St. Suite 110, Lakewood, CO 80215
"Exclusively Listed by Jae Kim" SOLD
ACTIVE/ AVAILABLE
$1,300,000
$590,000
Office Building, 10,135 Sq ft. 오로라 지역
Asking price $600,000 Restaurant, Building Size 1,720 Sq ft Lot Size 2,687 Sq ft, Fully equipped, Strong potential.
UNDER CONTRACT
$589,000 싱글하우스, 방5, 화장실5, 차고2, Total 3,622 Sq Ft, Fully finished basement. Cherry Creek School District.
$449,000 싱글하우스, 방3, 화장실5, 차고2, Total 2,422 Sq Ft.(2,398 Sq Ft finished), 2005 Built, 콜로라도 스프링스
SOLD
UNDER CONTRACT
SOLD
SOLD
$445,000
$340,000
$670,000
$469,000
타운하우스, 방3, 화장실3, 차고2, 레이크우드, Total 2,193 Sq ft.
타운하우스, 방3, 화장실3, 차고2, Total 1,770 Sq Ft., Cherry Creek School District. New carpet, New paint
싱글하우스, 방4, 화장실3, 차고2, 레이크우드 , Total 4,072 Sq ft.(2,871 Sq ft. finished), Two levels
싱글하우스, 방3, 화장실3, 차고2, 오로라 오로라, Total 2,888 Sq Ft.(2,149 Sq Ft finished), 2003 Built, Cherry Creek 5 School Distr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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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lusively Listed by Jae Kim" NEW
$3,950,000 $1,500,000
$249,000
Econo Lodge/Highly recommendable, Totally renovated motel with 48units. Very strong potential property.
Market for sale, Former Seven Eleven space 2,500 sq ft. Rent: $4,000 Gross income $700,000.00
UNDER CONTRACT
ACTIVE
9,549 Sq. ft., Money Maker High-end Condition Denver South, 16% cap rate
AVAILABLE
$990,000
$6,500,000 Franchise Motel with swimming pool Denver South, Total 114 Rooms new carpet, new painting
SOLD to cash buyer
ACTIVE
AVAILABLE
NEW
Independent hotel, 22 rooms with managers living qtrs. money makers.
AVAILABLE
*Price Not Disclosed*
*Price Not Disclosed*
Independent Motel, 27 Units, Denver High potential real estate investment Nearby downtown
Independent Motel, 18 Units plus manager’s living quarters Owner retired
AVAILABLE
*Price Not Disclosed*
$2,799,000
Independent Motel, 23 Units Denver, 0.92 Acres
Franchise Hotel, 40 Units Gross income $760K, Swimming Pool
ACTIVE
*Price Not Disclosed* Good cash flow
HOTEL · MOTEL ACTIVE ACTIVE ACTIVE ACTIVE ACTIVE ACTIVE ACTIVE
ASKING PRICE
GROSS INCOME
UNITS
$2,500,000.00 $2,800,000.00 $3,990,000.00 $2,800,000.00 $2,200,000.00 $2,290,000.00 $3,200,000.00
NOT DISCLOSED $760,000.00 $1,040,000.00 $740,000.00 $700,000.00 $635,000.00 $723,000.00
34UNITS 40UNITS 40UNITS 40UNITS 40UNITS 42UNITS 33UNITS
REMARKS
DENVER EAST, OWNER RETIREMENT FRANCHISE, SWIMMING POOL, WELL MAINTAINED, DENVER NORTH FRANCHISE, CAP RATE 14% MONEY MAKER, HIGH CASHFLOW FRANCHISE, DENVER NORTH FRANCHISE, DENVER SOUTH FRANCHISE, RENOVATION COMPLETED, NO PIP, DENVER SOUTH FRANCHISE, SWIMMING POOL, GOOD CASHFLOW
LIQUOR STORE ASKING PRICE
$479,000.00+INV NEW $439,000.00+INV under contract $1,900,000.00+INV under $750,000.00+INV contract NEW $1,450,000.00+INV NEW
GROSS INCOME
REMARKS
$1,350,000.00 $1,160,000.00 $1,800,000.00 $2,200,000.00 $3,200,000.00
DENVER SOUTH, LOW RENT, HIGH MARGIN, OWNER RETIREMENT DENVER SOUTH, HIGH MARGIN, WELL-MAINTAINED, OWNER RETIREMENT DENVER WITH BUILDING-PRIME LOCATION UNDER DENVER NORTH, WELL-MAINTAINTED, OWNER RETIREMENT CONTRACT DENVER WEST, HIGH INCOME AREA, HIGH VOLUME
JAPANESE RESTAURANT ASKING PRICE HOT
$119,000.00
GROSS INCOME
NOT DISCLOSED
SOLD
$3,500,000 Independent Motel, Denver East
REMARKS
BUILDING
3 TEPPAN YAKI, VERY STRONG POTENTIAL, 44 YEARS, OPERATED OWNER RETIRING, 5,000 SQ FT SPACE, WITH AMPLE PARKING, RENT ONLY $2,000.00
BUSINESS
NEW
*Price Not Disclosed* Independent Motel For redevelopment & investment Total .85 Acre, Multi family Zoning C-5, 4X Denver standard lot
UNDER CONTRACT
$1,950,000+inv Liquor Store Sale with Bldg Real estate situated at prime location, Lot size 10,037 Sq. Ft. Bldg size 4,000 Sq. Ft.
ACTIVE
$950,000+inv Conoco Convenient Store for Sale Denver North, High volume grocery store, High margin
$1,390,000 $550,000+inv
Liquor store for sale, Gross : $ 1,900,000.00
$450,000
ACTIVE
$495,000+inv Liquor Store, Denver, Drive-up liquors Liquor license included Strong Potential for real estate invest -ment, Close to Rino Distr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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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발행인 신문사 문화센터 홈페이지 전자신문 카카오톡 홈쇼핑 이메일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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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김정미 부동산 이승우 회계사 이철범 한인원 대표 신영수 KS AUTO 대표 김병우 한의사
부동산 회 계 영 어 자동차 건 강
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임동섭 김교철 허성영 유지훈 이동훈 이두화 조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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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선교사 세계선교교회 드림교회 참빛교회 삼성장로교회 휄로쉽교회 홍해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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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9 9
목차 / 날씨 광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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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12
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47,49,50,51,54,60
콜로라도뉴스
62,64,72,74
미국 /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6,84,86
월드뉴스
88 90,97
연예 / 스포츠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93
골프
99
역사
100
생활 / 패션
104
건강
106
과학이야기
108
슬기로운 가족생활
109 110,111,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벼룩시장
121,122
한인업소안내
124,125 126
운세 주간 날씨 예보
AURORA, CO 80014 기준
1 1 / 5 (목 )
1 1 / 6 (금 )
1 1 / 7 (토 )
1 1 / 8 (일 )
1 1 / 9 (월 )
1 1 / 1 0 (화 )
1 1 / 1 1 (수 )
맑음
약간 흐림
바람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최고 76 최저 44
최고 72 최저 51
최고 71 최저 38
최고 54 최저 24
최고 33 최저 20
최고 43 최저 24
최고 47 최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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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받습니다>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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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목차 | Index of 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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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광고 목차 매주 업데이트된 광고 목차와 페이지가 제공되며, 업체명은 가나다순으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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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병원 종갓집 중고 상업용 세탁기/건조기 매매 지오미용실 지철 회계사 진로 이즈백 소주/아시안 베버리지 진흥각 차고 문 수리전문 최원호 부동산 최준경 부동산 캘리 부동산 켈리킴부동산 콜로라도 김 한의원 콜로라도 한인재단 쿨스 냉동&히터 서비스 퀼트 공예방 크리스틴한 변호사 킴스 오토&바디 타미윤부동산 텍맥스 티파니 미용실 파라다이스 요양원 파산전문 변호사 베리 알링톤 패밀리 노래방 패션큐 패션 퍼스트 뱅크 퓨리팟 공기청정기 프라미스 원 은행/장우식 소장 프로핸디맨 필노어 리커스토어 하청수 종합보험 한미은행/로라 김 지점장 한스시니어학당 핫딜 콜로라도 햄든종합치과 허진옥 보험 헤나서 보험 효 병원 Bay Equity Home Loans/케리 여 CBB BANK/이승열 지점장 CDS Comfort Inn CT 건축 H마트 KS AUTO K-TOWN 생활용품 백화점 M마트 UMS 카드 프로세싱 YJ 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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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November 5, 2020 l Weekly Focus
데스크 칼럼
특이한 대통령과 평범한 경쟁자
코로나 팬데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 년내내 미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대선 이 드디어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다. 필자 가 칼럼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 수요일 새 벽은 투표가 마감된 지 12시간이 지난 시 각이지만, 그 누구의 승리도 장담할 수 없 을 정도로 박빙을 보이고 있다. 우편투표 개표가 더뎌 변수가 많아, 완전한 결과가 나오기까지 하루이틀 더 시간이 걸릴 것 으로 보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번 선 거에도 여론조사는 틀렸다. 선거전부터 미국내 유력 여론조사업체들은 한 목소리 로 바이든의 승리를 점쳤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현직 대통령이라는 프리 미엄은 쉽게 넘어설 수는 없어 보인다. 샤 이 트럼프(Shy Trump: 여론조사에서 트럼 프 지지 의사를 숨기는 유권자)가 생각보 다 많았던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의 패배 전망이 지배적이었던 4년 전보다 개선된 모델링으로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던 여론조사 분석 자료들이 또 한 번 빗나 간 것이다. 최대 격전지로 예상되었던 플 로리다주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보다도 오히려 더 많은 지지를 얻었 다. 마지막 여론조사까지 두 후보의 격전 이 예상됐던 것에 비해 승패는 싱겁게 가 려졌다. 이로 인해 누가 승리하느냐를 떠 나 여론조사 신뢰도는 다시 한번 막대한 타격을 입게 돼 전면적인 시스템 개선이 불가피해졌다. 미국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막대한 영향 력을 행사하는 나라다. 그런 나라의 수장 을 뽑는 일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 은 당연한 일이다. 더구나 지난 4년동안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훗날 역사상 가
장 독특했던 리더의 명단에 빠짐없이 등 장할 게 분명하다. 전세계에서 가장 파워 있는 국가를 가장 특이하게 이끈 대통령 이었기에 세계의 이목은 늘 미국을 향했 다. 올해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클 수밖에 없는 이유다. 민주당은 미국 역사상 가장 특이한 대통 령을 잡기 위해 가장 무난한 후보를 내세 웠다. 바이든은 비교적 무난하게 정치 경 력을 이어온 ‘친숙하면서도 낯선’ 인물 이다. 그가 익숙한 이유는 50년 가까운 세 월을 정치인으로 살아온 베테랑이자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과 8년간 동고동락 한 부통령 출신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데도 우리는 그가 한 번도 일인자였던 적 이 없어서인지 그를 속속들이 알지 못한 다. 트럼프의 독주를 막으려는 열망이 미 국에서 다소 ‘평범한’ 바이든의 인기 를 키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 다자기 구 탈퇴, 여성·흑인 비하, 신종 코로나 바 이러스 감염증 대처 미흡과 본인 감염, 세 금 거부 등 다수의 구설수를 남겼다. 반대 자와 동맹국 모두를 경멸하고 악마화해왔 고, 흑백의 논리로 미국을 두쪽으로 나누 었으며 철저한 미국 우선주의로 전세계 도 자기 편과 아닌 편으로 나누어놓았다 는 지탄을 하루가 멀다하고 받아왔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든이 막판까지 확연 히 승리를 장담하지 못할 정도로 트럼프 에 대한 지지층은 생각보다 두터워 보인 다. 바이든 후보는 특이한 대통령을 잡기 에 너무 평범한 경쟁자이다. 평범한 바이 든의 인기를 이렇게까지 올린 것도, 트럼 프 대통령의 노이즈 마케팅의 효과도, 언 론이 그 역할을 했다.
미국의 양대 권위지인 뉴욕타임즈와 워 싱턴포스트지는 ‘바이든을 뽑아라’, ‘ 조 바이든을 대통령으로’ 이라는 사설을 통해 대놓고 바이든 후보를 지지했다. 그 렇다면 신문은 특정후보 지지 선언을 해 도 괜찮을까? 답은 ‘괜찮다’이다. 신문 의 보도 논평 기능에 따른 것인데, 방송과 는 달리 이는 신문의 특성이다. 특정후보 지지선언은 신문의 권리이자 의무이다. 하지만 그 지지선언은 신문의 지지일 뿐, 보도의 지지는 아니다. 사설을 통해 회사 차원에서 지지후보를 공표하되 보도에서 는 공정성을 유지해야 한다. 실제 WP의 전설적 편집인 벤자인 브래들리도 후보 지지선언 사설을 게재한 뒤 보도면은 어 디까지나 공정할 것을 약속하며 독자와의 신뢰를 구축했다. 그렇다면 한국의 신문도 특정후보 지 지선언을 할 수 있을까. 물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 신문이 특정후보 지지선언 을 한 사례는 없다. 신문들은 주요 선거때 마다 정치적 중립을 내세우며, 이것이 마 치 전통인 듯 과시해왔다. 한국의 신문윤 리강령을 보면 정치적 평론의 자유를 보 장하고 있다. 이는 사설 등 평론은 실정법 을 위반하지 않는 한 특정 정당이나 특정 후보자에 대해 지지 또는 반대를 표명하 는 등 언론사의 정치적 입장을 자유로이 표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현실 은 그렇지 못하다. 학계에서는 저널리즘 이 제대로 자리잡기 이전부터 불평부당을 강조해온 관행 탓이라고 말한다. 즉 샤이 저널리즘이다. 겉으로는 공정을 표방하면 서, 헌법으로 보장받은 정치적 평론의 자 유는 사양해온 것이다. 그러면서 교묘한
수법으로 불공정한 행태로 지지선언 이상 의 편파적 보도는 이뤄지고 있어 독자들 은 주요 일간지의 성향에 대해 이미 알고 있을 정도다. 그래서 미국 주류 언론들의 특정후보 지 지선언은 부러운 전통이다. 뉴욕타임즈는 지난 1년간 사설을 통해 트럼프 당선 이 후 민주주의가 무너질 수 있음을 깨닫고, 민주주의의 위기를 경고하는 칼럼을 집 중 게재했다. 특히 트럼프의 전제주의 행 동을 분석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4가지 신호를 규정했다. 민주주의 규범에 대한 거부, 정치 경쟁자에 대한 부정, 폭력에 대 한 조장이나 묵인, 언론의 기본권 억압 등 을 조목조목 따지며 트럼프를 반대해 왔 다. 워싱턴포스트 지는 트럼프를 향해 현 대 최악의 대통령, 축출 추방, 품위 공감 존 중의 결여, 계속 분열되는 나라 등의 거침 없는 부정적인 표현을 던졌다. 워싱턴포 스트 지가 트럼프의 결함과 과오를 직설 적으로 찔러댔다면, 뉴욕타임즈는 바이든 의 품성과 경험을 들어 대통령으로의 적 합성을 강조했다. 이런 미국 언론의 특정후보 지지선언을 보면서 한국 언론도 한국 민주주의를 구 하기 위해 언론이 맡아야 할 몫에 책임감 을 느껴야 한다. 객관주의 프레임을 버리 고 좀더 강력한 담론 설정이 필요하다. 특 정후보 지지선언은 결코 불공정이 아니 다. 전문 지식을 가진 논설진들이 연구 토 론을 통해 대통령의 조건과 품성을 평가 하고 국민에게 당당하게 알리는 미국 대 선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 또한 한국 신문 이 도전해야 할 과제임을 깨닫는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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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사무실에서 사무실에서 직원 직원 구합니다. 구합니다.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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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한인청소년 문화재단
오로라 코로나 무료 검사
콜로라도 한인재단 2020 리더쉽 워크샵
유튜브 동영상 공모대회 11월13일 시상 예정
Active Adults 센터주차장 11월9일까지
11월12일 오후 5시~7시 줌(zoom)
한인청소년 문화재단이 주최한 주니어 유튜브 동영상 공 모대회가 지난 30일에 마감되었다. 수상자는 개별통보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1월13일에 있을 예정이다. 당선작은 1등 상금 500달러(1명), 2등 300달러(1명), 3등 각 100달러 (3명) 등 다. 문의는 303.751.2567로 하면 된다.
오로라시는 오로라 Active Adults 센터 주차장(30 Del Mar Circle)에서 11월9일까지 코로나 무료 검사를 실시한 다. 신분증, 의사 소견서, 건강보험이 필요 없으며 4일 이 내에 결과를 알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303.739.7521, 사 전 등록은 TCHD.Org/COVID-19Testing으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재단(KACFC)은 11월12일 오후 5시부터 7 시까지 Erin Yoshimura 강사를 초빙해 리더쉽 워크샵을 가 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샵은 코로나로 인해 줌(www.tinyurl. com/OCTCASL)으로 진행되며, Zoom ID는 975.4077.2125 이다. 문의는 kimchoi4@gmail.com 또는 970.402.3582.
대학 학자금관련 줌(Zoom) 세미나
LG 하우시스 직원 채용
캐햅(CAHEP) 패밀리 클리닉
예약 후 무료 상담
오로라 소재 창고 운영 경력직
코로나19 무료 검진, 월~금
Myoung H KIM TAX & FINANCIAL SERVICES (대표 Myoung H KIM)은 최상의 무상학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하우 를 알려주는 세미나를 가진다. 예약 후 처음 한 시간은 무료 로 상담하며, 줌 세미나를 희망할 경우 impactliability@gmail. com 또는 303.810.5114(해나 서)로 연락하면 된다.
LG 하우시스는 E-stone, 인조 대리석, 바닥재 등 인테리 어 건축자재 및 자동차용 원단 등을 제조 판매하는 LG 그 룹 계열사로 미국과 캐나다에 14개 이상의 창고를 운영하 고 있다. 현재 오로라에 위치한 창고 운영 경력직 사원을 모 집하고 있으며, 문의는 saelee@lghausys.com으로 하면 된다.
캐햅(CAHEP) 패밀리 클리닉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 여부 테스트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월요일부 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받을 수 있으며 예약 및 문의 전화는 303.954.0058로 하면 된다. 캐햅의 주소 는 5250 Leetsdale Dr. Suite 110, Denver, CO 80246이다.
굿모닝 학원 2020년 가을강좌
성로렌스 한국학교 가을학기
새문한국학교 가을학기
SAT·ACT 외 대면과 온라인 수업 병행
온라인 수업 중 11월28일까지
온라인 수업 중 12월5일까지
굿모닝 학원에서 2020년 가을강좌를 위한 수강생을 모 집하고 있다. SAT, ACT는 대면과 온라인 수업을 겸하고 소규모로 진행된다. 독해, 쓰기, 수학은 2~9학년을 대상 으로한 온라인과 소규모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이외 북클 럽과 대학지원서 작성반, 개인레슨도 한다. 720.689.0740.
성로렌스 한국학교(교장 임나연)는 지난 8월22일부터 11월 28일까지15주간,매주토요일오전10시부터오후12시까지 가을학기 수업을 진행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온라 인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720.271.5344 으로 하면 된다. https://www.lawrencekoschool.org/ 참조.
새문한국학교(교장 유미순)는 가을학기 수업을 12월5일 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100% 온라인 수 업으로 진행되며, 이번 학기는 한국의 도시 중 서울, 그리 고 한국의 화폐에 나온 위인들을 중심으로 공부를 하고 있 다. 수업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720.252.3295 로 된다.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위한
동양인 대상 혐오범죄 신고안내
원아모집, 코로나로 수업 취소시 환불
후원 및 모금 진행중
폭언,인종차별 받았다면 신고해야
한인기독교회 소속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에서 유치원생 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만 3세~5세이며, 내년 5월13일까 지 월수금반, 화목반이 운영된다. 코로나로 인해 일정이 변 경될 수 있으며, 만약 수업 취소시 원비는 모두 환불된다. 자 세한 문의는 303.589.4857로 하면 된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 념비 건립을 위해 모금을 받고 있다. 현재 건립위는 연방 국세청 501(c)3 규정에 의한 비영리단체로 공식 인가를 받 은 상태다.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콜로라도주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해 반아시아 정서 및 혐오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편견 에 가득찬 폭언이나 인종차별을 겪었다면 바로 911로 신 고해야 한다. 오로라 경찰서(303.917.7280)나 덴버 경찰 편 견 범죄부서(720.913.6458)로도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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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리포트
콜로라도주 전역 퇴거 유예 행정명령 폴리스 주지사, 주택불안정 대책위원회의 조언 따라 결정 됐다. CDC의 명령은 집주인들 이 세입자들을 법정에 세울 수 있도록 하는데, 판사들은 특정 한 경우에 세입자들이 실제로 그 명령에 의해 보호되는지 여 부를 결정하는 임무를 맡는다. 실제로 일부 건물주들은 재판 을 통한 퇴거를 계속 해왔다. 이 에 퇴거 유예 옹호론자들은 폴 리스 주정부측에 CDC 명령을 콜로라도 주정부 차원의 제도 화 및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강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가 주전역에 걸쳐 임대료 연체료 력히 주장해 왔다. 반면, 집주인 에 따른 퇴거를 유예시키는 행정명령을 다시 발동시켰다. 을 대표하는 단체들은 퇴거 유 예 조치에 줄곧 반대해 왔다.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가 세 폴리스 주지사는 논란이 계속되자 늦 입자들에 대한 임대료 연체료 부과를 금 여름, 주거공간에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한데 이어 이번에는 한 걸음 더 나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테스크 포스 그 가 주전역에 걸쳐 퇴거를 유예(eviction 룹인 주택 불안정 대책위원회를 결성해 moratorium)시키는 행정명령을 다시 발 콜로라도주의 주거불안을 해결하기 위 동시켰다. 한 대책을 마련하게 했으며 대책위는 최 폴리스 주지사는 지난 이른 봄 신종 코 근 일련의 권고안이 담긴 보고서를 폴리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강타 스 주지사에게 전달했다. 이 보고서에서 하자 퇴거 유예명령을 내렸으나 6월들 대책위 10명 중 7명은 추가적인 주거 안 어 취소했었다. 그 후 9월 초 연방질병통 정을 위해서 주지사가 주정부 차원의 퇴 제예방센터(CDC)는 전국적으로 퇴거유 거 유예를 실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예령을 내렸는데, 이는 콜로라도주내 대 주택 불안정 대책위원회의 멤버인 볼 부분의 임대차 계약에도 적용되며 올해 더 시의원 레이첼 프렌드는 보고서에서 말 만료를 앞두고 있다. “CDC의 명령이 소송 또는 취소로 인 이 명령은 대부분의 퇴거절차를 중단 해 실패하는 경우 콜로라도 주정부가 콜 또는 지연시켰으나 일부 케이스는 계속 로라도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자체적
인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썼다. 폴리스 주지사의 퇴거 유예 명령은 코 로나19로 재정난에 시달리는 세입자들 에 대해 집주인들이 퇴거를 추진하는 것 을 금지하고 있다. 퇴거 유예를 받기 위 해서 세입자들은 재정적 어려움을 증명 해야 한다. 이 행정명령에 정의된 바에 따르면 세입자는 ▲임대료나 주택에 대 한 정부 지원을 얻기 위해 최선의 노력 을 해야 한다 ▲2020년 소득이 개인은 9 만9천달러 이하, 공동 세금보고의 경우 에는 19만8천달러 이하여야 한다 ▲일 거리를 잃거나 다른 위기로 인해 계약상 의 임대료를 낼 수 없다 ▲임대료를 가 능한 지불하려는 선의의 시도를 해야 한 다 ▲노숙자가 될 처지에 직면해야 한 다. 퇴거 유예를 받으려는 세입자들은 어려 움에 직면했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작성 해 제출해야 한다. 폴리스 주지사는 주 택국 관계자들에게 세입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양식을 작성하라고 지시했다. 퇴거 유예 명령은 장기 계약뿐만 아니라 월별 계약에도 적용된다. 그러나 세입자 가 ‘임박한 심각한 위협을 다른 개인에 게 제기하거나 집주인의 재산에 중대한 손해를 입힌 경우’, 즉 판사가 판단해 야 하는 케이스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폴리스 주지사의 퇴거 유예 행정명령 은 30일 후에는 만료되지만 연장될 수도 있다. 이 명령은 결코 세입자들의 임대
의무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지 않는다. 주정부는 올해 말까지 집주인들이 받지 못한 임대료를 지원해주는 주정부 차원 의 주택지원기금도 운용하고 있다. 주택업계 대표들은 콜로라도주내 세입 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코로나19 대유 행기간 동안 월세를 냈기 때문에 폴리스 주지사의 이런 조치는 불필요하다고 지 난 수개월 동안 주장해 왔다. 이와 관련, 주택 불안정 대책위원회는 보고서에서 “세입자들의 대다수는 임대료를 내기 위해 다른 가계 지출을 줄이거나 친구나 가족의 도움에 의존하거나 돈을 빌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이번 퇴거 유예 행정 명령 발동을 통해 CDC의 명령이 수정 되거나 취소되는 경우로부터 세입자들 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선례를 남기게 되었다. 주택 불안정 대책위원회를 포함 한 퇴거 유예 옹호론자들은 2021년까지 퇴거 유예 명령을 유지하도록 주지사에 게 압력을 가할 것은 확실하다. 코로나 19 대유행이 계속되면서 이에 따른 경기 침체도 덩달아 장기화되면 주택불안 문 제도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주택 불 안정 대책위원회는 폴리스 주지사에 제 출한 보고서에서 “실업률과 비용 부담 을 예상한 결과, 2020년 12월 31일까지 콜로라도주내 15만~23만 가구가 퇴거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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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콜로라도
사우스웨스트 항공, 콜로라도 스프링스 취항
덴버시, 실외 영업 확장 식당들에 비용 지원
내년 3월부터 콜로라도주에서 4번째로
실외 테이블 및 좌석 설치 비용 보상
대표적인 저가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내년부터 콜로라도 스프링스 공 항(COS)에 취항한다고 발표했다. 운항개시일은 2021년 3월 1일부터이 며 콜로라도 스프링스 공항은 콜로라 도주에서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취항하 는 네 번째 도시가 된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콜로라도 스프 링스 노선은 ▲콜로라도 스프링스→ 덴버(매일 4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라스베가스(매일 2회) ▲콜로라도 스프 링스→피닉스(매일 2회) ▲콜로라도 스 프링스→댈러스(러브 필드공항)(매일 3 회) ▲콜로라도 스프링스→시카고(미 드웨이공항)(매일 2회) 등이다. 존 서더스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사우스웨스트 항공 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 사우스웨 스트 항공이 가져올 긍정적인 경제적, 문화적 영향을 기대한다. 그동안 사우 스웨스트 항공의 콜로라도 스프링스 취 항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Visit COS’, ‘Chamber & EDC’, 지역 항공 서비스 태스크 포스(Regional Air Service Task Force), 콜로라 도 스프링스 공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 린다”고 말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콜로라도 스프 링스와 덴버 노선의 항공요금은 편도 의 경우 29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앤드류 와트슨 사우스웨스트 항공 수 석 부사장은 “최근 시카고에 추가노선 운항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 콜로 라도주에도 추가 투자를 하게 됐다. 이 로써 우리 고객들에게 훨씬 더 많은 편 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선호하는 공항에 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것은 새로운 여행객들이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선택 하는 것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것”이 라고 전했다. 이달 초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레저 목 적지에 항공편을 계속 추가한다는 방침 에 따라 올 겨울 몬트로즈 공항을 자사 운항 네트워크에 추가할 것이라고 발 표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몬트로 즈와 스팀보트 스프링스 노선 운항은 오는 12월 1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에 따르면, 덴버와 몬트로즈 노선은 서비스는 매일 최대 3 회까지 제공되며 댈러스 러브필드공항 과 몬트로즈간 항공편은 주말 하루 1회 씩 운항될 예정이다. <이은혜 기자>
덴버 시와 카운티는 식당들이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기간 동안 영업을 계속하기 위한 방편으로 실외에 테이블과 좌석 등을 설치하는데 들어간 비용을 보상해주는 새로운 지원 기금을 마련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덴버시는 코로나19 구호 및 경제보장법(CARES Act)에 의거해 연방정부로부터 할당받 은 43만5,000달러의 기금을 활용해 코 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패티오(patio) 와 실외 식사 공간 확장에 돈을 쓴 사업 체들에게 보상해줄 방침이다. 시정부는 수혜 횟수와 지원금액은 자 격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수에 따라 결 정된다고 밝혔다. 충족해야 하는 요구 사항에는 올해 3월 15일에서 11월 13 일 사이에 임시 확장을 위해 사용한 비 용의 영수증 제출이 포함된다. 보상이 가능한 비용 항목들은 테이블, 의자의 구입 또는 임대, 보호장비(선스 크린, 윈드스크린, 우산 등), 겨울대비 용품, 울타리, 바리케이드, 교통 통제 품목 등이다. 보상받을 수 없는 항목은 확장공사 관련 노동 임금, 보험, 확장과 관련해 임대한 재산, 시정부로누터 승 인되지 않은 품목에 대한 비용 등이다. 덴버시는 올해 5월 ‘임시 야외 식사 프로그램’(Temporary Outdoor Dining Program)을 신설해 손님들에게 사 회적 거리두기 및 안전 조치를 취한다 는 조건 아래 식당과 술집(bar)들이 사 업장과 인접한 실외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임시 야외확장 프로그램에 참여 하고 있는 346개 비즈니스들은 시로부 터 이번 새로 마련된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 직접 연락을 받게 된다. 이번 지 원 프로그램은 최근 들어 콜로라도주 전 역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계속 증 가함에 따라 방역지침이 ‘재택권고령 3단계’(Safer At Home: Level 3)으로 좀더 강화된 가운데 공표됐다.‘재택권 고령 3단계’는 식당, 교회, 사무실, 개 인 서비스, 소매업 등의 수용 가능 인원 을 현재의 50%에서 25%로 줄이는 것 을 의미한다. 덴버시는 지난 9월 말, 사업체들이 최 소한 2021년 10월 31일까지 인도(sidewalk)와 도로변에서 계속 실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 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denvergov.org) 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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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뉴스
여고생 그루밍 성폭행한 고교 교사에 22년 징역형
오로라 시내 아파트 단지 화재
또다른 여학생 성폭행으로 복역 중 추가 선고돼
60명의이재민발생,1명사망
23년전 당시 17살이었던 여고생에게 끔찍한 성범죄를 저지른 아라파호 카 운티내 고등학교 전직 교사에게 최근 징역 10년이 추가로 선고됐다. 아라파호 카운티법원의 존 사이피온 담당판사는 최근 열린 선고 공판에서 가톨릭계 사립학교인 Bishop Machebeuf 고등학교 전직 교사인 크레그 드 비아지(57, 사진)에게 아동 성착취의 중범죄와 관련해 유죄를 인정, 징역 10 년형을 선고했다. 드비아지는 같은 학교에 재학중이던 미성년 여학생 성폭행 혐의로 기소돼 유죄가 확정돼 12년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에 또다른 여학생에 대한 성범 죄가 드러나 이번에 10년형이 추가됐 다. 드비아지는 연속적으로 도합 22년 을 복역해야 한다. 드비아지는 지난 2005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기소돼 검찰측과의 유
죄 협상을 통해,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2년 미만의 실형을 살기로 합의했다. 성범죄범으로 등록된 드비아지는 이 후 보호관찰 기간을 무사히 마쳤으나 2019년 다시 같은 성범죄 혐의가 밝혀 져 실형을 선고받은 것이다. 덴버 검찰은“신앙을 중요시하는 가 톨릭계 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면서 자신을 믿고 따르던 미성년 여학생들 에게 몹쓸 짓을 저지른 드비아지의 범 죄는 결코 용서할 수 없다. 피해자들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엄청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법체제 는 가해자에게 징역형을 선고하는 것 외에 희생자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다 른 방법이 없어 안타까울 뿐이다”라 고 전했다. 지난 2019년 11월 지금은 40살이 된 한 여성이 드비아지가 미성년 여학생 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 았다는 뉴스를 접한 후 자신의 과거 피 해가 생각나 용기를 내어 경찰서에 출 두했다. 이 여성은 재판에 증인으로 출 석해, 자신이 고등학교 졸업반이었던 1997년에 드비아지는 자신을 오로라 의 사우스 빅터 스트리트에 있는 그의 집으로 초대해 성경공부를 하게 했고 영화와 식사를 함께 하고 옷과 보석을 사주면서 믿음을 갖게 만들어 성관계 를 맺었으며 어느날에는 약혼반지까 지 사주었다고 진술했다. 이 여성은“ 지금에야 그가 나를 그루밍했다는 사
실을 깨달았다. 내가 다니는 학교의 선생님이 나를 조종하고 학대한 것이 다”라고 판사에게 토로했다. 이 여성은 또, “드비아지는 자기가 교사로 있는 학교의 어린 여학생들을 골라 세뇌시켜 자신의 성적 만족을 위 한 노리개로 삼았다. 나는 당시 수치스 럽고 모욕적이며 불안한 나머지 피해 사실을 드러내지 못했다. 성인이 된 후 에도 당시의 악몽에 시달렸지만 용기 를 내지 못해 22년간 아무에게도 이런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 에야 다른 피해 여학생이 나타나 신고 한 것을 알았고 나도 마침내 용기를 내 신고하게 됐다. 우리 말고도 또다른 피 해자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더 이상 숨지말고 나와서 그의 죄를 밝혀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2건의 드비아지 성범죄 사건을 담 당한 아라파호 카운티 검찰의 대니엘 자라밀로 선임 부검사(Senior Deputy District Attorney)는 “드비아지는 교 사이자 코치라는 점과 아울러 신앙을 이용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유혹했 다. 20년이란 기간동안 경력을 활용해 약한 여학생들을 먹이감으로 삼았다.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본다. 드비 아지는 앞으로 수십년동안은 몹쓸 짓 을 못할 것이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용 기를 내어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 했다. <이은혜 기자>
오로라 시내 아파트 단지에서 지난달 30 일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지고 약 6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오로라 소방국은 이날 밤 자정이 막 지난 시간에 시내 1600 노스 갈레나 스트리트 소재 아파트 단지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하고 출동했다.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 는 이미 부상자가 발생하고 일부 주민들 은 불길에 갇힌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 다. 소방대원들은 즉각 사다리차를 이용 해 구조작업을 펼쳐 상당수 주민들을 구 했으나 일부 주민들은 소방대의 구조를 기다리지 못하고 불길을 피해 아파트 창 문에서 뛰어내리기도 했다. 소방대는 보 도자료를 통해 이날 화재로 총 13명이 부 상을 당했으며 이중 3명은 부상정도가 심 해 병원으로 후송됐는데, 이중 중상자로 분류된 2명 가운데 1명이 결국 사망했다 고 전했다. 오로라 소방국은 이날 화재 현 장에 소방차 6대, 고가 사다리차 4대, 응급 구조차량 6대 등이 투입됐으며 자세한 화 재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화 재로 약 60명의 주민들이 거주할 터전을 잃어 적십자사 등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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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스토리
푸에블로 11월 13일까지 통행 금지령
오킨 조사, 쥐가 가장 많은 도시 순위
매일 오후 10시에서 새벽 5시까지
덴버 9위에 올라, 시카고가 1위
니콜라스 A. 그래디사 푸에블로 시 장은 최근들어 시전역에서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코로나 19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야간 통행 금지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야간 통행금지는 오는 11월 13일까 지 매일 밤 10시에 시작돼 이튿날 오 전 오전 5시까지 적용된다. 그래디 사 푸에블로 시장은 “이번 통행금 지는 2020년 10월 27일 제4차 공중 보건명령 개정에 의거한 중요하고도 필수적인 활동 외에는 어느 누구도 야간에 길거리에 나갈 수 없다는 것 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 행금지령을 위반하는 주민들은 푸에 블로 경찰에 의해 단속돼 벌금을 물 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래디사 시장은 “푸에블로시는 현 재 콜로라도주의 코로나19 방역지침 단계에서‘재택 권고령 2단계’상태
에 있으나 현재의 증가 추세가 계속된 다면 ‘재택 권고령 3단계’로 상향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 푸에 블로로부터 허가를 받아 운영하는 비 즈니스 업소가 코로나19 공중보건 지 침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시 당국이 단 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래디사 시 장은 “시정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기 위해서 공권력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든 주민들은 외출시 반드시 마 스크를 쓰고 여러 사람이 모이는 집 회는 가급적 피해야 하며 증상이 있 을 때는 즉각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고 당부한 그래디사 시장은 “앞으 로 2주일이 중요하다. 2주 동안 코 로나19 감염자수가 떨어지지 않으 면 우리는 선택하기 싫지만 방역지 침을 더욱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은혜 기자>
미국에서 살기 좋은 곳으로 꼽히는 덴버가 쥐가 가장 많은 도시 순위 조 사에서 전국 9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최근 CNN방송 등 언론 보도에 따르 면,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유해 동물 퇴치업체 오킨(Orkin)은 최근 '가 장 쥐가 많은 도시' 순위에서 시카고가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시카고는 이 로써 6년째 가장 쥐가 많은 도시의 오 명을 쓰게 됐다. 시카고 다음으로 쥐가 많은 도시는 로 스앤젤레스, 뉴욕, 워싱턴DC, 샌프란시 스코,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볼티모 어, 덴버, 미니애폴리스 등이 상위 10개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오킨은 지난해 9월 1일∼올해 8월 31일 1년 동안 쥐 퇴치작업이 이뤄진 횟수를 기준으로 미국내 50개 도시 중 어느 곳에서 쥐가 가장 많은지 순위를 매겼다. 오킨은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당국의 봉쇄 조치로 쥐들의 활동 이 더욱 늘었다고 전했다. 식당 등이 폐 쇄돼 먹이가 줄어들자 이를 찾으려고 더 많이 이동하게 됐다는 것이다. 오킨 은 향후 날씨가 추워지면 쥐들이 따뜻 한 곳을 찾아다니며 더욱 눈에 많이 띌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내 쥐가 가장 많은 도시 순위
1. 시카고 2. 로스앤젤레스 3. 뉴욕 4. 워싱턴DC 5. 샌프란시스코 6. 디트로이트 7. 필라델피아 8. 볼티모어 9. 덴버 10. 미니애폴리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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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양조업체 23곳 메달 수상 2020 그레이트 아메리칸 비어 페스티벌
1982년 창설된 미국내 최대 맥주 축제이 자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레이트 아 메리칸 맥주 페스티벌’(Great American Beer Festiva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올해는 가 상으로 대회가 개최돼 미국에서 가장 우수 한 맥주 양조업체들을 선정했다. 콜로라도주내 양조업체들은 올해도 금메 달 8개를 포함해 총 26개의 각종 메달을 따 내며 감탄할 만한 활약을 펼쳤다. 콜로라도 주에서 가장 큰 승자는 골든에 소재한 ‘ 캐논볼 크릭 브루잉’(Cannonball Creek Brewing Co. of Golden)으로 ‘페더웨이 트 페일 에일’(Featherweight pale ale)이 금 메달 1개를, ‘블라디미르 브루틴’과 ‘ 렛츠 토크 어바웃 맥스 라거’(Let's Talk About Mex lager)가 동메달 2개를 각각 획 득했다. 캐논볼 크릭 브루잉의 제이슨 스텐 글 공동 소유주 겸 총괄 매니저는 “페더 웨이트는 8년 전 우리가 처음으로 메달을 받은 맥주였다. 나는 우리 모두가 자랑스럽 고, 내 동료들과 내 파트너와 우리 양조업 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덴버 맥주(Denver Beer Co.)는 ‘앰부 라나 드림’(Amburana Dream)으로 금 메달 1개, ‘앰부라나 그레햄 크래커 포 터’(Amburana Graham Cracker Porter)로 은메달 1개를 수상했다. 콜로라도주내 양조업체들은 미국식 사워 에일(American-style sour ale)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골든 소재 ‘뉴 터레인 브루잉’(New Terrain Brewing Co.)이 ‘ 미라지’(Mirage)로 은메달을 받았고, 포 트 콜린스 내 ‘뉴 벨지움 브루잉’(New Belgium Brewing Co.)은 ‘사워 IPA’(Sour IPA)로 동메달을 수상했다. 콜로라도 브루어스 길드(Colorado Brewers Guild)의 쇼니 아델슨 사무총장은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속에서도 콜로 라도주내 양조업체들은 여전히 세계적인 수준의 맥주를 만들어냈다. 비록 상을 받 지는 못했지만 사니타스, 시드스톡, 리빙 더드림 등 다양하고도 놀라운 맛의 맥주를 만든 우수한 양조업체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은 3주 동안 미 전역 양조업 체에서 출품된 맥주 8,800여 잔을 얼굴 보호막을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한 채 시 음해 평가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대회에는 1,700여개 맥주 양조업체들이 참가해 지난해의 2,300여개에서 30% 가까이 줄어들었다. 작년 대회에서 콜로 라도 양조업체들은 총 40개의 메달을 수 상한 바 있다. 메달을 수상한 콜로라도주 양조업체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카테고리, 업체명, 소재지, 제품명 순)
금메달 ▶ 과일 밀맥주 : Avery Brewing Co., 볼더, Liliko'i Kepolo ▶ 나무와 배럴로 숙성된 스트롱 맥주: Denver Beer Co., 아베다, Amburana Dream ▶ 미국식 앰버 라거: Wibby Brewing, 롱먼 트, Volksbier Vienna ▶ 독일식 메르첸 비어: Irwin Brewing Co., 크레스티드 뷰트, Amber's Lager-Amber Lager ▶ 미국식 페일 에일: Cannonball Creek Brewing Co., 골든, Featherweight pale ale ▶ 쥬시, 혹은 헤이지 페일 에일: Blue Moon Brewing Co., 덴버, Moon Haze ▶ 아일랜드식 레드 에일: Mirror Image Brewing Co., 프레데릭, Balefire Irish red ▶ 독일식 알트비어: Red Leg Brewing Co., 콜로라도 스프링스, Howitzer Amber
은메달 ▶ 필드 비어: Dry Dock Brewing Co.North Dock, 오로라, Coconut Bligh's Barleywine ▶ 칠리 비어: CervecerÍa Colorado, 덴버, Poblano Pills ▶ 역사적 맥주: Seedstock Brewery, 덴버, Seedstock Gratzer ▶ 미국-벨고식 에일: Ratio Beerworks, 덴버, Dear You ▶ 미국식 사워 에일: New Terrain Brewing
Co., 골든, Mirage ▶ 혼합배양 브렛 비어: Sanitas Brewing Co., 볼더, Deluge ▶ 나무와 배럴로 숙성된 맥주: Denver Beer Co., 덴버, Amburana Graham Cracker Porter ▶ 독일식 필젠 맥주: Prost Brewing Co., 덴버, Prost Pils ▶ 미국식 스트롱 페일 에일: Comrade Brewing Co., 덴버, Superpower IPA ▶ 미국식 앰버/레드 에일: Zuni Street Brewing Co., 덴버, Justin's Easy Going Amber ▶ 스코틀랜드식 에일: Goat Patch Brewing Co., 콜로라도 스프링스, It Takes a Tribe red ale
동메달 ▶ 과일 밀맥주: Storm Peak Brewing Co., 스팀보트 스프링스, Afternoon Delight ▶ 허브와 향신 맥주: Living the Dream Brewing Co., 리틀턴, Powder Run ▶ 실험적 인도 페일 에일: Cannonball Creek Brewing Co., 골든, Vladimir Brutin ▶ 미국식 사워 에일: New Belgium Brewing Co., 포트 콜린스, Sour IPA ▶ 미국식 크림 에일: Cannonball Creek Brewing Co., 골든, Let's Talk About Mex ▶ 국제 페일 에일: Our Mutual Friend Brewing Co., 덴버, Inner Light ▶ 스타우트: The Post Brewing Co., 라파예 트, Dry Stout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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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오로라시, 깜짝 상정된 17달러 최저임금안 부결 시의원 투표 5대 5 동률, 코프만 시장이 반대표 던져
최저임금 시간당 17달러 인상안을 상정한 알리슨 쿰스(왼쪽)와 후안 마카노(가운데), 최종투표에서 타이 브레이커 반대표를 던진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지난 9월에 2027년까지 시간당 최저 임금을 20달러까지 올리겠다고 제안했 다가 반대에 부딪쳐 상정을 포기한 알 리슨 쿰스 오로라 시의원이 이번에는 2025년까지 시간당 최저임금을 17달 러까지 올리는 법안을 깜짝 상정했다 가 지난 월요일 저녁의 시의회 투표에 서 최종 부결됐다. 쿰스와 후안 마카노 시의원은 상정안 을 조금 수정해 지난 11월 2일 월요일 에 시의회에 내놨었다. 최저임금 인상안은 세금을 올리는 것 이 아니기 때문에 주민투표에 부치지 않고, 시의회 회의에서 시의원들의 투 표에 의해 법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가뜩이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 움을 겪고 있는 오로라의 비즈니스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졸속행정이라는
비난이 쏟아졌었다. 만약 이 상정안이 통과되어 법제화 되었다면, 현행 12달러인 최저임금은 2021년에 $12.60, 2022년에 $13.23, 2023년에 $14.55, 2024년에 $16, 그리 고 2025년에는 $17까지 오르게 되며, 2025년 이후로는 미국 소비자 물가지 수에 맞춰 함께 상승하게 된다. 쿰스 의원은 “이것은 먹고 사는 것을 걱정하며, 일자리를 3개씩 뛰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라며,“9월에는 반대가 많아서 포기했지만, 이제는 동 료의원들로부터 충분한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어 이번에 상 정을 강행했다. 이 안이 통과되면 오로 라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30,000명 에서 53,000명의 주민들이 도움을 받 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쿰스는 또한 “오로라에서 50%의 주 민들은 집세로 수입의 30% 이상을 지 출하며, 29%는 50% 이상을 집세로 지 출하고 있어, 이들의 부담을 줄이는 것 에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은 이 안이 상정된 것에 대해“정말 바보 같은 짓 (Dumb and Dumber)"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맹렬하게 비난했으며, 오로라의 최 저임금 인상이“일자리를 죽이는 것(job killer)”이라고 주장했다. 코프만 시장은 폭스31과의 인터뷰를 통해,“소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해온 사 람으로서, 최저임금의 인상은 그 인상 안이 도움을 주려고 했던 직원들에 대 한 해고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 다. 그는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것이 불 투명한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은 오로
라의 소규모 비즈니스들을 줄도산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새벽 1시까지 이어진 시의회에서 최 저임금안 인상안에 찬성표를 던진 시 의원은 알리슨 쿰스, 후안 마카노, 니 콜 잔스턴, 크리스탈 무리요, 알리슨 힐 츠 등 5명이었고, 반대표는 데이브 그 루버, 마샤 버진스, 프랑스와 버건, 커 티스 가드너, 안젤라 라슨 등 5명으로 동률을 이루었다. 통상적으로 시의회 에서 투표에 부쳐진 안건이 동점이 될 경우, 원래는 투표권이 없는 시장이 타 이 브레이커(Tie Breaker) 표를 행사하 게 된다. 공공연하게 최저임금안 인상을 반대 해온 코프만 시장은 당연히 반대표를 던졌고, 이에 따라 최저임금 인상안은 부결됐다. 오로라 시의회에서는 이 밖에도 2021 년 3월 31일까지 배달 서비스 수수료 를 15%까지 제한하는 안건도 투표에 부쳤고, 이 안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것은 그러브허브, 우버 잇츠, 도어대 쉬 같은 제3자 음식배달 서비스회사들 이 청구하는 배달 서비스 수수료를 음 식값의 15%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 는 것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 을 겪고 있는 레스토랑들의 재정적 부 담감을 경감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 로 보인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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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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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민주평통 제19기 해외지역회의 개최
전문직이라면 대학원에 투자
온·오프라인,서울과덴버등동시에열려
학사 인플레시대, 대학원 진학은 필수일까?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인 민주평화 통일 자문회의 해외지역 전체회의가 서 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평통 사무처 주관으로 한국시간으로 10월 29일과 30 일에 양일간 진행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국내초청방식이 아 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 으로 개최된 이번 해외지역 전체회의에 서 덴버 협의회는 덴버에 소재한 래디슨 호텔에서 1박2일간 40명(온라인 8명 포 함)이 참석하였다. 한국 내에 행사 본부를 설치한 후, 해외 현지의 거점에 집합한 해외 협의회의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번 회의는 국민의례에 이어 문재인 대통 령의 메시지, 정세현 수석부의장의 기조 연설과 통일부 서호 차관의 정책설명으 로 이어졌다. 회의는 이후, 이승환 사무 처장의 업무 보고, 미주지역회 노덕환 부의장의 업무보고, 자문위원 정책건의, 그리고 종전선언 지지결의문 낭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날 해외지역 전체회 의에서 정주석 간사는 “종전선언에 대 한 정책건의"를 해외 3,600명의 자문위
원을 대표해서 발의해 덴버 협의회의 높 아진 위상을 과시하기도 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전체회의를 마치고 덴버협의회의 국승구 회장은 2020년 마 지막 법정회의인 4/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 팬데믹 상황 하에 서 추진되어온 사업으로 참전용사 보은 회, 정전기념식, 온라인 문예공모전, 통 일 골든벨, 평화통일 포럼 등을 꼽았으 며, 오로라 시청을 비롯한 참전용사회와 불우이웃들에게 마스크 총 5,000여장을 기부하고, 성금을 모아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하는 성과도 보고하였다. 한편 2020년 마지막 사업으로 덴버협 의회 활동자료집 발간 계획과 코로나19 로 무기한 연기된 “통일 아리랑" 공연을 온라인으로 추진하려는 계획도 밝혔다. 국 회장은“이번 해외지역회의를 통해 해외 자문위원들이 본국 정부의 통일, 대 북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외동 포 사회의 공공외교와 평화통일 준비역 량 강화를 통해 향후 활동방향을 도출하 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하린 기자>
대학 졸업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해 대 학원에 진학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 다. 하지만 대학과 마찬가지로 높은 학 비 부담은 물론 인생에 있어 중요한 시 간을 투자해야 한다. 프로페셔널한‘전 문직’이라면 대학원 진학이 필수다. 직 종별 요구 학위에 대해서는 노동통계국 (Bureau of Labor Statistics)의 직업 찾기 (Occupation Finder)를 체크해보면 알 수 있다. ■ 경쟁력 강화
구직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 다. 대졸자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대 학을 나온 것만으로는 취업에 있어 큰 경쟁력이 되지 못한다. 이런 점에서 전 도유망한 전공의 대학원 학위는 경쟁 이 치열한 구직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뚜 렷한 목표나 학문적 열정 없이 대학원 진학을 통해 취업 시장 진입을 미루고 학교에 다니다 보면 학위 취득에 몰두 하다 보면 이도 저도 아닌 잡히지 않는 두 마리 토끼를 쫓고 있을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더 높은 급여
현재 일하고 있는 직종이 대학원 학위 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들이 학 위를 선호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석사 학위를 갖고 있는 것은 그 직종의 최소 요구 학위 보유 때 보다 어쩌면 더 많 은 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도 있다.
■ 리서치 열정
남들보다 리서치에 대한 열정이 더 크 다면 대학원 진학이 제격일 수 있다. 대 학원 재학 동안 연구를 할 수 있는 베니 핏이 있기 때문이다. 많은 학교들은 교수 진과 학생들이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고의 장비와 시설 등을 마련해준다. 쉬 운 일은 아니지만 연구가 좋은 성과를 거 둔다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인정을 받 을 수 있다. 또 지식을 공유하고 싶은 마 음이 있다면 대학원생들에게는 수업을 가르칠 기회도 주어진다. ■ 자문자답하기
▷어떤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싶은 지, 또 어떤 분야의 직업을 갖고 싶은지 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있나? ▷대학 원 진학 고려전에 명확한 진로를 갖고 있는가? ▷누구와 함께 일하고 싶은지, 왜 그런지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나? ▷ 연구하게 될 프로젝트가 충분히 흥미 롭고 열정을 가질만한가? ▷대학원 공 부의 힘든 과정에 대해 재정적, 감정적 으로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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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단신
칼 휘두른 남성 총상 입힌 경찰, 무혐의
성학대 생존자들에 668만 달러 지불
경관 살해 시도혐의 10대 청소년 기소
용의자는 중범 혐의로 기소
콜로라도 가톨릭 교구
아라파호 카운티 검찰
마쉐티(날이 넓고 무거운 칼)를 휘두른 남성에 총상을 입힌 덴버 경찰관이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반면, 칼을 휘 두른 남성은 3건의 중범 혐의가 적용돼 기소됐다. 덴버 검찰은 최근 마쉐티를 휘두르는 남성을 총으로 쏴 다치 게 한 덴버 경찰관 사건과 관련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고 밝혔다. 검찰은 덴버 경찰 소속 새뮤얼 베일리 경관이 마쉐티를 휘두르는 헤버 곤잘레스를 향해 권총을 발사한 행위는 당시 베일리 경관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했기 때문에 정당한 행위였다고 판단했다. 또한 검찰은 베일 리 경관이 당시 인근 거리에 주차된 승합차에 총을 발사 한 행위도 문제삼지 않았다. 베일리 경관은 지난 9월 26 일 한 남성이 시내 러셀 스퀘어 공원 근처를 돌아다니며 마쉐티를 들고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그가 노스 바인 스트리트와 이스트 37번가 교 차지점에 도착했을 때 곤잘레스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라 고 요청했다. 그러나 곤잘레스는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 은 채 갑자기 베일리 경관을 향해 달려들었고 베일 경관 은 즉각 7발의 실탄을 발사했다. 곤잘레스는 쓰러졌고 인 근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고 목숨을 건졌다. 베일리 경관이 쏜 실탄 7발 중 1발은 인근에 있던 밴 차량에 맞았는데, 당시 밴에는 여성 1명과 그녀의 12살 난 딸이 타고 있었다. 다행히 총알은 운전석 문을 관통 해 핸들에 박혔고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덴버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곤잘레스를 1급 폭행, 위협,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기소했다.
콜로라도주내 가톨릭 교구 3곳이 사제들에 의한 성학 대 생존자 73명에게 총 668만 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밝 혀졌다. 최근 콜로라도 선 보도에 따르면, ‘독립 화해 및 배상 프로그램’(Independent Reconciliation and Reparations Program/IRRP)은 최근 생존자들에게 교회가 얼마 만큼의 돈을 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IRRP는 생존자들의 주장을 들은 후 그들의 신뢰도와 보 상받을 자격을 결정했다. IRRP는 그동안 8건의 청구를 기각했으며 또 다른 8건의 청구는 계류 중이라고 전했다. 청구가 계류중인 8건에는 생존자들이 지급을 기다리고 있거나, 보상 제안을 아직 받지 못했거나, IRRP에 청구하 기전 먼저 사법 당국에 학대 사실을 신고해야 하는 선결 조건을 지키지 못한 케이스 등이 포함돼 있다. 에이미 와이스 IRRP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총 81명의 보상 대상자 중 일부는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번에 피해사실이 밝혀져 보상신청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퀼라 대주교는 “이번에 보상받게 된 피해자 들의 대다수는 24년 이상 과거에 피해를 받았으며 근래 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IRRP 는 콜로라도주 검찰총장과 덴버, 콜로라도 스프링스, 푸 에블로 등의 가톨릭 교구간 합의에 의거해 조성됐으며 모든 관련 기록은 공개하도록 돼 있다. IRRP에 따르면 콜로라도주에서는 지난 1950년부터 최 소한 166명의 아이들이 43명의 성직자들에게 성적 학 대를 당했다.
아라파호 카운티 검찰은 최근, 지난 9월 다수의 오 로라시 경찰관을 총으로 쏜 혐의로 10대 청소년을 여러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했다. 법원 기록에 의하 면, 18지구 검찰은 아마리온 할란(16)에게 7건의 중 범죄와 경범죄 혐의를 적용 기소했다. 할란은 경찰관 살인미수 2급 중범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덴버 폭스 뉴스 31의 보도에 따르면, 할란은 지난 9월 16일 이스트 아일리프 애비뉴와 225번 고속도로 인근 에서 경찰순찰차량에 의해 정지명령을 받은 직후 2명 의 오로라 경찰관을 향해 발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는 잠시 후 근처에서 체포됐다고 폭스 뉴스는 보도했 다. 오로라 경찰 노조의 마크 시어스 회장은 할란은 경 찰관을 표적으로 삼았음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그 는 할란의 총격에도 불구하고 다친 경관은 없다고 덧 붙였다. 오로라 경찰의 대변인은 오로라 경찰은 법원 에 계류 중인 사건에 대해 논평할 수 없다고 말했다. 크리스탈 맥코이 경관은 이메일을 통해 “검찰이 할 란을 기소했고 살인기도 혐의로 구금돼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사건에 대한 어떤 추가적인 세부사항도 제 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카운티법원 관계자는 할란 의 범행에 대한 자세한 기록인 진술서가 현재 봉인된 상태라고 확인했다. 할란은 미성년자임에도 중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성인으로 기소됐으며, 첫 재판일은 오는 11월 16일 오전으로 잡혔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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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 소식 누구나 살아가면서 애착이 가는 물건이 하나쯤은 생기기 마련이다. 그것이 비싼 것이든 아니든 내게는 특별한 사연과 의미로 다가온 물건들이다. 애장품 소개 코너는 누군가의 추억과 사랑이 배어 있는 물건 들을 커뮤니티와 공유하면서, 우울한 팬데믹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장식장 가득한 독일제 접시와 사기인형들 “장식품들이 주는 안식을 계속 즐기고 싶다” 오로라에 사는 최정숙(69)씨의 작은 아파트 에는 장식장을 가득 채운 그녀의 보물들이 있다. 1971년부터 1984년까지 모은 독일의 고벨(Goebel)사의 험멜(Hummel) 핸드 페인 팅 컬렉터용 접시들과 종, 사기인형 등이 그 것이다. 독일의 유명한 수녀이자 예술가인 M. I. 험멜의 작품들로 이루어진 이 컬렉터용 장 식품들은 지금도 이베이나 아마존에서 꾸준 하게 판매되고 있다. 최씨는 투자용으로 이 장식품들을 사모은 것은 아니었다. 실제로 이베이에서 이들 작 품들은 40-50년 가까이 되는 빈티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높지 않은 가격에서 거래되 고 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귀엽고 아기 자기한 것들을 모으는 것을 좋아했다. 1988 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남편과 함께 청 소 일을 하고 미싱 공장에서 일을 하며 힘 들게 아들을 키웠다. 생활이 힘들었지만, 저 작품들을 하나씩 사 모으면서 즐거웠고 마 음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녀의 인형들 만 봐도 그랬다. 속치마를 물고 잡아당기는 강아지 때문에 넘어지기 직전의 작은 여자아 이, 소파에 앉아 밴조를 치는 아이, 눈에 장 난기가 가득한 채 스키를 타는 아이, 함께 우 산을 쓰고 걸어가는 두 아이, 빨간 구두를 신 고 도도하게 걸어가는 여자아이 뒤를 쫄랑쫄 랑 따라가는 강아지 두마리 등 험멜 수녀의 작품들에는 따뜻한 감성과 사랑스러움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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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 담겨 있어서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미소 가 떠오른다. 최씨는“몇 년 전 몸이 많이 아 팠는데, 독한 치료를 받고 집에 와서 기진맥 진한 채 소파에 앉아있으면 눈에 들어오는 저 장식품들이 내게 묘한 용기와 삶에 대한 희망 을 안겨주었다. 저 작품들은 나중에 내가 죽 고 나면 손녀가 물려받게 되겠지만, 그전까지 는 나와 반평생을 함께 해온 저 장식품들이 주는 안식을 계속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수 집을 즐기는 사람들은 그 수집품들로부터 행 복을 얻는다. 최씨의 장식장에는 그녀만큼이 나 소녀적 감성이 가득 묻어있는 보물들이 오 늘도 그녀의 옆을 지키고 있다. <이하린 기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안내 해외영사민원 '영사민원 24'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은 「영사민원 24」를 통 한“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 청 서비스”를 아래와 같이 개시할 예정이다. ◆ 이용대상 : 기존에 전자 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 은 대한민국 국민 △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 긴급 여권 신청자 △ 병역미필자(대상의 경우)는 이용대상에 서 제외 ◆ 발급가능 여권종류: 유효기간 10년의 전자여권 (48면/24면) ◆ 결제수단 : 신용카드, 간편결제(카카오페이), 계좌이체 등 △전자결제 수수료 : 결제수단에 따라 여권발급수수료의 1.75~4% 내외 부과 ◆신청절차 ① 영사민원24 접속 (consul.mofa.go.kr) ② 신청인의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③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메뉴 선택 ④ 신청서 작성 및 사진 업로드 ⑤ 수수료 납부(신용카드, 간편결제, 계좌이체 등) ◆유의사항 △ 신청인의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신청 가능 △ 여권용 사진 파일 규격에 맞지 않은 경우 접수가 진행되지 않 거나 반려될 수 있음 △ 여권 수령 시 구여권을 반드시 지참하여 총영사관 방문 △ 여권 수령 시 체류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영주권, 비자 등)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총영사관을 필히 방문(우편 또는 대 리 수령 불가) 더 자세한 내용은 영사민원 24 (consul.mofa.go.kr) 에서 확인 가 능하다. <주 샌프란시스코 영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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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이슈
콜로라도 코로나19 이모저모 체리크릭 학군 온라인 수업 검토, 브롱코스 코로나 비상 등 코로나 확산세로 체리크릭 학군 100% 온라인 수업 적극 검토 중 체리 크릭 학군이 학군 내로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는 코로나19를 저지 하기 위해 100% 온라인 수업으로 전 환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최근 스캇 지그프리드 체리크릭 학군 교육감은 커뮤니티에 보내는 이메일 을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은 원격수업 을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지그프리드 교육감은 이메일에서 “ 오늘은 체리 크릭 학군의 코로나 추적 대쉬보드에서“레드존(red zone)” 등급이 7일 연속으로 올라온 날이다. 레드존은 우리 커뮤니티에 바이러스 가 심각하게 퍼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지표이다”라며, 원격수업에 대 한 결정은 학생, 교직원, 가족과 커뮤 니티의 건강과 안전에 기반해서 내려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격수업에 대 한 계획은 이미 구축이 되어 있는 상 황이다. 현재 K-12 온라인 원격수업 을 듣고 있는 학생들은 이번 변경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코로나 확진율 10%이상 치솟자 덴버시 더 강력한 경고문 발표해 지난 2일에 공개된 코로나19 수치 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확진자 비율이 1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롱코스의 CEO이자 회장인 조 엘리즈(좌)와 전설적인 브롱코스의 쿼터백이자 지난 10 개 시즌동안 총 매니저로 일해온 잔 엘웨이가 나란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렇게 되자, 덴버 공중보건환경부 (DDPHE)는 덴버시의 공중보건명령을 위반하는 경우 더 강력한 처벌을 내릴 것이라는 경고문을 발행했다. 위반자는 단순한 티켓에서부터 비즈니스 라이센 스 취소까지 다양한 처벌을 받게 된다. 덴버시의 확진자 평균은 지난 2주간 8.5%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주간 100,000명당 514.4명으로 크게 뛰어올랐으며, 덴버 북중부 지역의 환 자 입원율 역시 증가세에 있다.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 람과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자는 덴버 의 공중보건 명령의 위반 혐의로 소환 되어 최고 999달러의 벌금과 최고 300 일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지난주에 덴버시는 콜로라도 주로부 터 재택권고령 3단계로 이동할 것을 명
콜로라도 스프링스 부동산 전문인
령받았다. 다시 2단계로 되돌아가기 위 해서는 2주간 양성 확진자, 입원자, 그리 고 케이스의 수를 반드시 줄여야 한다. 덴버 브롱코스도 코로나 비상사태 조 엘리즈, 잔 엘웨이 코로나 확진 덴버 브롱코스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고위급 인사 2명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브롱코스의 CEO이자 회장인 조 엘리 즈(Joe Ellis)와 전설적인 브롱코스의 쿼터백이자 지난 10개 시즌동안 총 매 니저로 일해온 잔 엘웨이가 화요일에 나란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엘웨이는 지난 2일에 몸이 좋지 않다 고 팀 트레이너인 스티브 “그릭” 안 토노풀로스에게 통보했고, 집으로돌 아갔다.
엘리즈 역시 일요일 아침에 몸이 좋지 않아 안토노풀로스에게 전화를 하고 26년 만에 처음으로 브롱코스의 홈 경 기에 참석하지 않았다. 브롱코스는 이 날 AFC 웨스트 디비젼 라이벌인 로스 엔젤레스 차저스에 31대 30으로 짜릿 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팀의 UC헬스 트레이닝 센터 본부에 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엘리즈와 엘웨이는 8월초부터 매일매 일 코로나검사를 받아왔다. 윈터 파크 스키장, 개장일 연기 11월 18일에서 11월 30일 이후로 윈터 파크 스키장이 2020/2021 시즌 의 개장일을 애초의 11월 18일에서 11 월 30일 월요일이나 그 이후로 늦추겠 다고 발표했다. 스키장 측은 일단 11월 30일로 잡아 놓긴 했지만, 추후에 코로나의 확산세 와 날씨 상황을 봐서 다시 변경될 수도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스키장 측의 성명에 따르면, 최근 발 생한 그랜드 카운티의 이스트 트러블 섬 화재의 영향과 코로나19로 인한 공 중보건 가이드에 의해 이번 결정이 내 려졌다고 밝혔다. 이미 11월 30일 이전 에 예약을 해놓은 손님들은 reservations@winterparkresort.com으로 연락 해 예약을 취소하거나 바꾸어야 한다. <이하린 기자>
캘리�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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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부흥의 기본(基本) 휄로쉽교회 이두화 담임목사
아름답고 청명한 가을 날씨를 뒤로하고 완연한 겨울에 들어가고 있음을 알려주 는 11월. 한국에서는 대학을 진학하기 위 한 대학수학능력시험 곧‘수능’을 보 는 달이다. 비록 올해에는 12월에 치러 지지만 대부분은 11월에 열린다. 불과 10 년 전만 하더라도 이 수능 시험에서 만점 자가 나오면 수많은 언론사들은 그 학생 을 취재하기 위한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 다. 취재 경쟁에서 이긴 언론사는 그 만점 학생에게 모든 사람과 약속이라도 했다 는 듯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비결 이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한다. 재미있 는 것은 이 질문에 대답하는 학생들 역시 도 이미 준비되어있고 짜 맞추어진 대답 을 하듯이 “교과서만 가지고 공부했어 요”라고 대답을 한다. 지금의 우리는 이것을 지난날의 추억으 로 기억하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이제는 이것을 믿지 않는다. 아마도 일련의 세월 을 살아오면서 오늘날의 공교육이 험난한 세상 속에서 성공이라는 목표를 성취하기 에 충분하지 않은 시대라는 결론을 내어서 그럴까? 아니면 사교육이 공교육을 대체 해 버리는 사회에서 살아서 그런 것일까? 하지만, 위의 모든 이유를 불문하고 우 리는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 만점 자들의 답변을 통해 들어야 할 것은 새롭 고 혁신적인 그들만의 공부 노하우가 아 니다. 그들이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를 했 든지 교과서가 아닌 혁신적인 자기만의 공부 방법으로 공부를 했던지 상관없이 그들 모두가 다 “공부를 열심히 했다”
는 기본 전제가 바로 그것이다. 즉, 그들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학업이 라는 ‘기본’ 과정을 충실히 수행했다 는 것이다. 공부 이외에도 모든 것에는 항상 기본 과정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기본 과정 들 중에서 습득하는 기술을“기본기” 라 한다. 좋은 성적을 위한 학생들의 뒤 에는 공부라는 기본기가 있고, 농구 선수 에게는 슛과 패스를, 골프선수에게는 그 립과 스윙을, 태권도 선수에게는 동일한 발차기가 있다. 모든 것의 기본기를 나열 하자면 끝도 없다. 그러나 모든 기본기는 계절이 바뀌고 시간이 흘러도 그 일을 그 만두기 전까지는 항상 이뤄진다. 그러나 이 기본 과정은 매우 단조롭고 따분한 시 간이다. 결과는 당장에 눈에 보이지 않는 다. 오랜 시간 반복 숙달을 거쳐야 한다. 그래서인지 때로는 똑같은 일 혹은 똑같 은 자세를 반복하는 자신에게 의구심을 갖게 될 때가 있다. 그 시간이 길면 길수 록 더욱 그렇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내로 지나가야 하는 기본의 과정을 지나지 않 고 빠른 길을 선택하고 싶어 한다. 이러 한 욕구를 표현하는 단어가 ‘꿀팁’, ’ 족집게 과외’ 혹은 ‘비결이 뭐예요?’ 와 같은 표현일 것이다. 이렇게 열매를 빠른 시간 안에 보고 싶 어 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부추긴 것은 아 무래도 사람들의 욕심을 반영한 사회가 더 빠르고 더 새로운 산물을 항상 요구하 기 때문이다. 새로운 기술, 새로운 혁명이 있지 않으면 도태된다고 한다. 하지만 필
자는 어느 기술을 가진 한 장인이 했던 말 을 잊지 못한다. 그가 말하길 “기본이 쌓 이면 기술이 되고 기술이 쌓이면 혁신을 이룬다”이었다. 즉, 아주 단조롭더라도 기본기가 충실히 쌓이고 나면 그것이 기 술로 발전하게 되고 기술이 발전하다 보 면 곧 기술이 혁신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결론은 기본기가 없이는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 기본기는 오늘날 Covid19이라는 뉴-노멀(New Normal)을 살아가는 그리 스도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말 씀 읽기, 기도 그리고 예배는 그리스도인 들이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야 할 기본기 이다. 신앙의 여정이 끝나기 전까지는 이 일을 계속할 것이다. 그러므로 뉴-노멀 (New Normal)의 시간 속에서 대면 예배 를 드리던 비대면 예배를 드리던 신앙의 아주 기초적인 기본기는 변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 기본기는 장소를 초월한다. 특히 부흥을 열매로 꿈꾸는 자들이라면 더욱 이 기본기는 잘 형성되어 있어야 한 다. 왜냐하면, 모든 신앙인이 그렇듯이 우 리는 시대를 막론하고 영적인 열매로써 부흥의 열매를 기대한다. 특히 부흥이 있 었던 때는 가장 힘들고 어두운 직후에 있 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작금에 존재하 고 있는 Covid19을 어두움이라 이야기하 고 이 어두운 시간 이후에 도래할 부흥을 적지 않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기 때문 이다. 하지만 부흥의 가장 대표 격으로 여 겨지는 사도행전의 오순절 마가의 다락 방 역시도 기본기는 존재했다는 것을 잊
지 말아야 한다. 제자들은 예수님에게서 듣고 지켜야 하는 기본기가 있었다.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 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사도행전 1:4) 예수님의 승천 이후 성령이 오시기까 지 제자들은 그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몰랐다. 그 기본기를 통한 결과는 언제 나타날지 몰랐다. 누구에게는 기도하고 모이는 것을 따분하고 지겨워서 그만두 고 싶은 날 있었을 것이고, 누군가에게 는 지치고 피곤한 시간이었을 것이다. 어쩌면 그 자리를 이미 박차고 떠난 사 람도 있지 않았을까? 하지만 예수님의 제자들이 어려운 시간 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운 것이 있으니 바 로‘약속’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세상 사람들과 그리스도인들의 차이이 다. 세상의 모든 일은 아무리 훌륭한 기본 기를 가진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어떤 성 취를 이룰 것이라는 보장된 약속은 없다. 보이지 않는 결과를 이루고자 동일한 기 본기를 지속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렵다. 그러나 적어도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 신앙의 기본기의 과정을 지나가면 이루 어질 부흥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다. 부흥 외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이라는 보 증수표가 존재한다. 그러므로 부흥의 기본은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기 본기에 달려있다. 이것이 부흥의 기본 이다. 그리고 필자는 모두가 어려운 이 때에 지역교회의 모두가 이 부흥의 때를 경험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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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보
업소탐방
2020년 11월 국무부 영주권 문호 발표
에센셜 뉴트리션 무료증정 프로모션
취업이민 전면 오픈, 가족이민 전면 동결
면역력 증강,독감치료성분 바나파인 함유
2020년 11월 영주권 문호. 괄호 안은 2020년 10월 우선 일자. <출처 : 연방 국무부>
국무부가 지난 29일 발표한 2020년 11 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연방의회가 2020~2021 회계연도 정부 임시예산안 을 승인하면서 지난달 중단됐던 한시적 프로그램인 취업 4순위의 비성직자 종 교이민과 5순위의 리저널센터 투자이 민에 대한 비자발급이 재개됐다. 취업이 민 1순위(글로벌 기업 간부·세계적인 특기자), 2순위(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5 년 경력 학사학위소지자), 4순위(종교이 민), 5순위(투자이민)는 지난 5월 중 문호 부터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 선일자가 모두 오픈돼 있는 상태다. 3순위(학사학위 숙련·학위불문 비숙 련)는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 선일자 모두 지난 10월 중 문호에 이어 오픈됐다. 반면, 가족이민은 지난달에 이어 단 하루도 진전하지 못한 채 전면
동결됐다. 시민권자 성년 미혼자녀에 해 당하는 가족이민 1순위는 비자발급 우 선일자가 2014년 9월 15일, 접수가능 우 선일자는 2015년 7월 22일에 머물렀다. 가족이민 2A순위(영주권자 직계가족) 는 유일하게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오픈 상태로 유지됐고, 접수 가능 우선일자는 2020년 8월 1일로 동결됐다. 이외에도 ▶2B순위(영주권자 21세 이 상 성년 미혼자녀)의 비자발급 우선일 자는 2015년 7월 8일, 접수가능 일자 는 2016년 5월 1일 ▶3순위(시민권자 의 기혼자녀)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08년 6월 15일,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2009년 6월 1일 ▶4순위(시민권자 형 제자매 초청)는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2006년 9월 22일,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9월 15일로 전부 동결됐다.
18년 전통의 오리지날 복합 후코이단 업체인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에서 출 시한 새로운 개념의 영양보조 식품인 에센셜 뉴트리션이 큰 인기를 얻고 있 다. 많은 환우들이 치료 중 몸이 쇠약해 지고, 특히 영양섭취를 제대로 못해 회 복이 더디고 심한 피로와 근력이 저하 되는 악액질(cachexia)로 인한 전신성 쇠 약증을 정상 컨디션으로 회복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고 한다. 악액질의 사전적인 뜻은 암 또는 에이 즈나 간경화 등의 만성질환을 앓는 이 들은 질환이 경과되는 과정에서 체중감 소와 근육량 손실을 겪게 되는데, 이러 한 "비자발적인" 만성적인 근육손실과 체중감소를 어려운 한자로 악액질(惡液 質)이라 하고, 의학용어로는 커캑시아 (cachexia) 라고 한다. 악액질에 의하여 체중 및 근육량이 감소하면 치료를 잘 견디지 못하게 되고, 면역력이 저하, 생 존기간이 감소,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되 고 본인 및 가족들에게 정신적인 스트레 스를 주게 되므로 의학적으로 매우 심각 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현상이다. 에센셜 뉴트리션은 기력 증진과 근육 의 복원, 면역력 지원, 거기에 후코이단 의 아포토시스 기능을 지원하는 효능을 더해, 삶의 에너지를 높여주는 효능을 기대할수 있다고 한다. 원재료로는 독 감치료제로도 사용되는 Banafine 즉, 녹 색 바나나 효소 추출물과 우리 몸에서 는 생성되지 않아 외부에서 음식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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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섭취해야 하는 뼈와 근육생성에 꼭 필요한 발린, 류신, 이소류신, 글루타민 등의 필수 아미노산 및 각종 필수 비타 민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학적으로 균형 을 맞춰주어 특별히 우미노 시즈쿠 후코 이단을 현재 복용하고 있는 이들이 함 께 복용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비타민, 미네랄 섭취가 부족 한 일반인이 독감예방 및 건강유지 차원 에서 단품으로 구매해 복용해도 많은 도 움을 받을수 있다고 한다. 면역력이 낮아질수 있는 환절기를 맞 아, 에센셜 뉴트리션 단품구매시 50달러 (150알 캡슐 )이며, 또한 11월 한달간 후 코이단 캡슐 1병 구입시 10일분, 2병 구 입시 20일분, 3병 구입시 50일분 정품 1 박스를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 행사 를 진행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한 국어 상담 전화(866-566-9191) 또는 웹 사이트(kfucoidan.com)를 통해 할 수 있으 며,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배송이 가능하 고 비교용 샘플과 관련 책자 무료 신청도 가능하다. <기사제공 kamerycah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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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범 한인원 대표는 복수의 저서를 통하여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효율적이지 못한 영어교육의 결정적 원인은 집중적인 말배우기 훈련의 결핍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0여년 동안 BTM 영어 및 BTM 플레이어라고 하는 집중적인 말배우기 훈련 중 심의 BTM 영어 교재와 학습도구를 개발하였다. BTM 영어 교재와 학습도구는 www.btmschool.com 웹사이트에서 제공된다. <영어 습득의 길>은 저자가 현재까지 개발한 말배우기 중심 영어교습법 이론과 학습 및 교육 방법의 완결판이다.
고급 쓰기 훈련 요령
고급 쓰기 단계는 읽기와 듣기 몰입 훈련 을 통하여 우선적으로 영어 문장에 대한 ‘ 문리’가 터득되면 그때부터 병행하는 것 이 가장 바람직하다. 즉, 고급 읽기 및 듣기 단계 훈련을 통하여 영어 문장에 대한 직독 직해가 가능해지는 감각적 이해가 형성되 면, 읽기 및 듣기에 쓰기 훈련을 추가하여 병행할 수 있다. 고급 쓰기 훈련은 학습자 가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하고, 생각하고, 판 단한 것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능력의 습득에 초점을 맞춘 다. 고급 쓰기 단계를 시작하는 방법은 일기 쓰기로 시작할 것을 권한다. 일기는 하루의 일과와 생각, 느낌, 특별 사항 등을 자유롭 게 적는 방법으로 한다. 일기를 쓰는 과정에 서 주의할 것은 억지로 새로운 문장을 만들 어서 쓰지 말고, 가급적이면 그동안 활용했 던 교재에서 유사한 표현을 찾아 응용하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다. BTM 영어 시리즈 교
재는 개인의 일상과 친구, 가족, 동료, 학교, 사회, 직장 및 비지니스 활동과 여행기, 그 리고 학교 과제물 리포트 등과 같이 일기 쓰 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풍부한 표현 들을 포함하고 있어, 일기 쓰기를 위한 참고 교재로 아주 적합하게 설계되었다. 일기는 학습자가 일상생활에서 보고, 듣고, 경험하 고, 느끼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을 다루 는 것이므로 학습자가 가장 쉽게 다룰 수 있 고 매우 실용적이다. 그러므로 일기를 통하 여 자신의 감정과 주장을 조리있게 서술하 는 훈련을 효율적으로 쌓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일기의 장점은 대부분 학습자의 일상 생활이 자주 반복된다는 점에서 일기의 내 용도 자주 반복되는 부분이 있어서 자연스 럽게 반복적 쓰기 훈련이 된다는 점이다. 이 와 같은 반복적 쓰기 훈련을 통하여 많은 표 현들을 완전하게 습득할 수 있게 된다. 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표현이 얼마나 맞 고 틀리는지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예민하 지 않아도 된다. 최대한 알고 있는 표현을 활용하여 일기를 쓰고, 새로운 표현은 기 억을 더듬어 그때까지 활용했던 책에서 유 사한 표현을 찾아서 활용하는 방법으로 하 면, 크게 잘 못 되지 않는다. 설사 새로운 표 현을 만들어서 썼다고 해도, 말 배우기와 읽기 및 듣기를 지속하여 병행하는 과정 에서 자신이 일기에 썼던 것과 유사한 문 장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생각보
다는 자주 발생한다. 이처럼 자신이 썼던 표현에 대하여 스스로 재발견하여 향상시 킬 수 있는 기회는 우연이지만 자주 주어 진다. 한 문장 한 문장을 영작문 하듯이 일 기를 쓰고, 매번 원어민이나 누구의 도움 을 받으려고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나 자 신도 2년여 동안 영어 일기를 쓰면서 내가 쓰는 표현이 얼마나 맞고 틀리는지에 대하 여 항상 궁금해하며 누군가의 도움으로 확 인받고 싶어하곤 했었지만 지나고 보니 그 렇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의 경험에 따르면 이와 같은 방법으로 6 개월 정도 일기 쓰기 훈련을 하고 나면, 일 상생활의 활동에 대한 일기 쓰기가 대단히 능숙해진다. 자유자재로 하루의 일과를 쭉 쭉 써 내려갈 수 있게 된다. 이런 방법으로 하면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창의적인 영어 표현으로 쓸 수 있는 작문 능력은 반드시 습 득된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인 표현 으로 나타낼 수 있는 능력은 쓰기뿐만 아니 라, 말하기 능력의 향상에도 직결되어 많은 도움이 된다. 나의 경우 생활영어 수준과 고 급 단계의 독해영어 수준의 간극을 일기 쓰 기로 많이 해소할 수 있었다. 이처럼 알고 있는 문장을 이용하는 일기 쓰기 방법을 통 하여 자신의 일상과 의견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능력이 형성되면 필요에 따라 업무수 행 수준의 글쓰기 훈련도 같은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업무수행 수준의 글쓰기는 전문가
들이 쓴 글을 읽고 모방하는 방법으로 시작 하는 것이 가장 쉽고 효율적이다. 혼자 힘 으로, 혼자의 주장을 영어로 옮기는 노력은 효율적인 훈련과정이 아니다. 무엇이든 미 리 보고 배워서 알고 나면 시행착오를 예방 할 수 있고, 훨씬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것 이다. BTM School이 제공하는 보고서와 논 문형식의 고급 읽기 및 듣기 교재는 업무수 행 수준의 글쓰기용 교재로도 설계된 것이 다. 그것을 참조하여 보고서와 논문형식의 글쓰기를 쉽게 배울 수 있다. 그렇지만 아직 이메일, 비즈니스 편지, 사업계획서, 계약서 등과 같은 업무수행 수준의 참고자료는 제 공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BTM School이 제공하는 교재 이상의 참고자료를 원하는 학습자들은 매체를 통하여 참고자료를 구 하여 읽고, 모방하여 써보는 방법으로 시작 할 것을 권한다. 무엇이든 알고 나면 쉽기 때문에 각 분야별 업무수행 수준의 글쓰기 도 그 형식과 구성을 알면 훨씬 쉬워진다. BTMschool.com 대표 전 University of Colorado 교수 저서 BTM 매일 영어(전체 14권 편저) 영어습득의 길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미국 이야기 대한민국 영어교육 가이드 Thoughts On Foreign Language Education 영어를 포기하면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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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민투표로 대마초 합법화
주정부들, 코로나 확산에 억제조치
미국내 12번째 주 … 최대 시장될 듯
주민들에게 야간외출 자제 권고령
뉴저지주가 21세 이상 성인의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했다. 뉴욕타임스(NYT) 는 3일 미국 대선과 함께 실시된 뉴저 지주 주민투표에서 대마초 합법화에 대 한 찬성표가 압도적으로 많이 나왔다는 AP통신의 예비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뉴저지는 미 국에서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12번 째 주가 됐다. 민주당 소속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지난 2017년 선거에서 대마초 합법화 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러나 주 의회
에서 대마초 합법화에 대한 논의가 진 척되지 않았고, 결국 주민투표를 통해 합법화가 결정됐다. 미국 내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한 지역 인 뉴욕과 펜실베이니아주 사이에 위치 한 뉴저지는 대마초 최대 시장으로 떠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니콜러스 스쿠타 리 뉴저지 주의회 상원의원은 "뉴욕 주 민들이 뉴저지에 와서 대마초를 즐기는 것을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NYT는 대마초 사용 합법화로 뉴저지 주정부는 1년에 최소 1억2천600만달러(한화 약 1 천432억원)의 세수 확보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한편 뉴욕도 세수 확보를 위해 대마초 를 합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현재 콜로라도 주, 워싱턴주, 알래스카주, 오리건주, 네 바다주, 캘리포니아주 6개의 주에서 기 호용 대마초가 합법화되어 있다. 의료 용 대마초는 29개의 주에서 허용된 상 태이며, 매사추세츠주는 지난 7월부터, 뉴저지주도 이번 주민투표를 통해 기호 용 대마초가 합법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가을 철 재확산이 본격화하면서 주 정부들 이 확산 억제 조치를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일부 주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봄철의 '자택 대피령'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주민들에게 야간에 외출을 자 제하라는 권고령을 내렸다. 네드 러몬트 코네티컷 주지사(사진) 는 2일(현지시간) '2.1 단계'로 이름 붙 인 경제 재가동 조치를 내놨다. 3단계 였던 기존의 경제 재개를 일부 후퇴시 킨 것이다. 이에 따라 식당은 손님을 수 용정원의 50%까지만 받을 수 있고 한 테이블당 손님은 8명으로 제한된다. 모 든 식당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은 밤 9시 30분부터 출입이 금지된다. 실내 이벤트 공간이나 극장, 공연장에 도 인원 제한이 도입된다. 러몬트 주지 사는 주민들에게도 밤 10시부터 이튿 날 오전 5시까지 집에 머물라고 권고했 다. 사교 활동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다. 찰리 베이커 매사추세츠 주지사도 2일 '자택 대피 권고'를 발표했다. 권고는 매 일 밤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발
효되며 모든 모임은 밤 9시 30분 이전에 끝내야 한다. 또 5살 이상인 사람은 누구 나 공공장소에서 얼굴 가리개를 써야 한 다. 미국에서 코로나19는 계속 확산하고 있다. 2일에도 8만4천89명의 신규 환자 가 나왔고, 36개 주에서 최근 1주일간의 신규 환자가 전주보다 10% 이상 증가했 다. 미국소아과학회(AAP)와 어린이병원 협회(CHA)는 2일 코로나19 감염자 수의 증가가 어린이들에게도 전례 없는 수준 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3일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930만9천298명, 사망자 수를 23만1천754명으로 각각 집 계했다.
파리기후협약서 공식 탈퇴 … 바이든, 당선 시 즉시 재가입 의사 밝혀와 미국의 파리기 후협약 탈퇴가 4 일부터 공식 발효 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을 비롯한 미 국 언론들이 보도 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6월 협약 탈퇴를 선언한 후 지 난해 11월 4일 탈퇴 절차에 공식 돌입했 다. 협약 규정에 따라 절차 돌입 후 1년 이 지난 이날 미국의 탈퇴가 공식 발효 됐다. 협약 서명국 중 탈퇴한 국가는 현 재까지 미국이 유일하다. 2015년 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
국총회(COP21) 본회의에서 195개 당 사국이 채택해 이듬해 발효된 파리기 후협약은 지구 평균온도가 산업혁명 이전보다 섭씨 2도 이상 상승하지 않 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 세계에서 온실가스를 두 번째로
많이 배출하는 미국의 탈퇴로 서명국 들은 협약 목표를 달성하기 더욱 어려 워졌다. 다만 미국은 대선 결과에 따라 협약에 다시 가입하게 될 수도 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파리기후협약 재가 입을 공약으로 내세워온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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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November 5, 2020 l Weekly Focus
[미국 대선] 조 바이든 당선 확실시
<11월 4일 오후 3시 현재>
불리해진 트럼프, 미시간-펜실베이니아주 개표중단 소송 극심한 분열과 갈등 드러낸 대혼란의 미국 대선 선에서 120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NBC뉴스는 4 일 이번 대선에서 최소 1억5천980만명의 미국인이 표를 행사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역대 대선 사상 가장 많은 투표자 숫자라고 NBC는 전했다. 지난 2016년 대 선 때는 1억3천660만명의 유권자가 투표 했다. 선거정보 제공 사이트 '미국 선거 프 로젝트'에 따르면 올해 선거에서 투표 자 격이 있는 전체 미국인 숫자는 약 2억3천 920만명이다. 따라서 투표 자격을 갖춘 미국인 중 실제로 대선에서 표를 던진 비 율은 66.8%로 집계된다. 이는 지난 1900년 이후 가장 높은 투표 율이다. 이번 대선 투표자 수와 투표율이 크게 올라간 것은 사전투표 열풍 덕분이 다. 현장투표와 우편투표를 합친 총 사전 투표자 수는 총 1억명을 넘어섰다. 특히 우편투표자 수는 4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고 NBC가 보도했다. 지지 정당 이 확인된 사전투표자 중 43%가 민주당 을, 37%가 공화당을 각각 지지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공화당 지지자는 사전 현장 투표를, 민주당 지지자는 우편투표를 각 각 더 많이 했다.
11월 3일 저녁, 개표와 동시에 박빙의 승 부를 펼치고 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과 조 바이든 후보의 미국 대선 결과가 시 간이 흐를수록 바이든 후보에게 더 유리 하게 돌아가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미시간과 위스콘신에서 이날 새벽까지 나란히 뒤처져 있던 바이 든이 역전에 성공했다. 4일 CNN은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위스콘신주(州)에서 바 이든 후보가 승리했다고 전했다. CNN은 오후 2시께 바이든 후보가 위스콘신주에 서 승리하는 것으로 개표현황을 변경했 다. 개표율은 99%다. 이곳에서의 득표 율은 바이든 후보 49.4%, 트럼프 대통령 48.8%다. 0.6%포인트 차이로 바이든 후 보가 승리를 굳힐 것으로 예상된다. NBC 뉴스도 위스콘신주의 개표 상황을 '미정' 에서 바이든 후보의 승리로 바꾸며 위스 콘신주의 승자로 바이든 후보를 지목했 다. 이로써 바이든 후보는 4일 오후 3시 경까지 위스콘신(10), 미시간(16)을 추가 해 총 253명의 선거인단을 얻었다. (사진 참조)
◆ 경합주 위스콘신·미시간서 역전 위스콘신주도 바이든 후보의 최종 승리 로 마무리되었다. 또, 4일 오후, 아직 개표 후반 단계인 주는 펜실베이니아, 노스캐 롤라이나, 조지아, 애리조나, 네바다, 알래 스카 6개 주다. 이 중 애리조나(11명, 이하 선거인단 수), 네바다(6명)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우세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위 를 점하고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명)와 노스캐롤라이나(15명), 조지아(16 명), 알래스카(3명) 4곳이다. 바이든 후보 의 경우 현재 우세한 지역에서 끝까지 승 기를 놓치지 않을 경우 선거인단 33명을 더 갖게 돼 선거인단 과반이자 '매직 넘버' 인 270명을 확보하며 승리할 것으로 예상 된다.
◆ 불리해진 트럼프, 소송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캠프 가 4일(현지시간) 투명성을 문제 삼으며 최대 승부처 펜실베이니아주의 개표 중 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 다.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저스틴 클 락 캠프 선거대책 부본부장은 대선 다음 날인 이날 성명을 내고 "민주당 선거 당국 자들이 투표용지 개표와 처리를 공화당 투표 참관인에게서 숨기는 것을 막기 위
◆ 20년 전 악몽 재연 우려
해 소송을 낸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개 표가 공명정대하고 법에 따라 이뤄지는 것을 공화당이 확인할 수 있게 의미있는 투명성이 확보될 때까지 일시적 개표 중 단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클락 부본부장 은 또 펜실베이니아의 우편투표 도착 시 한과 관련한 연방대법원 사건에 관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대선일인 3일까 지 소인이 찍힌 투표용지가 사흘 뒤인 6 일까지 도착하면 개표에 포함된다. 앞서 공화당이 반발하며 연방대법원에 심리를 요청했으나 당시 8명이던 연방대법관이 4대4로 갈라져 일단 수용되지 않았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문제를 제기해왔다. 펜실베이니아는 경합주 중 두번째로 선 거인단이 많이 걸린 핵심 승부처다. 우편
투표만 300만장이 넘어 개표가 늦어지고 있으며 워싱턴포스트(WP)의 86% 개표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52.4%로 바이든 후보(46.3%)를 앞서고 있다. 그러나 우편 투표 개표가 계속되면 바이든 후보가 역 전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트럼프 캠 프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다 바이든 후 보가 앞지른 미시간주에서도 개표중단 소송을 제기했으며 마찬가지인 위스콘 신주에서는 재검표를 요구할 예정이다.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 위스콘신 등 '러 스트벨트' 3개주는 바이든 후보가 탈환에 전력을 다한 지역이다. 위스콘신의 경우 CNN방송과 AP가 바이든 후보를 이미 승 자로 예측했다.
◆ 투표율 120년만에 최고 치열한 혼전 흐름을 보인 올해 미국 대
2000년 11월 7일 치러진 대선 당일 미국 의 주요 언론은 저녁 8시께부터 25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플로리다주에서 앨 고 어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전망된 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개표과정에서 조 지 W. 부시 공화당 후보와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나자 다시 부시를 플로리다 승자로 전망하면서 당선이 유 력하다고 번복했다. 결국 8일 새벽 고어 는 부시에게 전화를 걸어 패배를 인정했 다. 하지만 플로리다에서 부시와의 격차 가 줄어들자 고어는 한 시간 뒤 다시 부시 에게 전화를 걸어 패배 인정을 취소했다. 역대급 혼란의 시작이었다. 결국 플로리 다주 대법원의 결정에 따라 수작업으로 개표가 시작됐다. 부시 측이 반발하면서 지리한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한 달 넘게 승자가 확정되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다. 연방대법원의 수개표 중단 결정은 12월 12일에 나왔다. 고어는 다음날 대국민 연 설을 통해 부시의 승리를 인정했다. 36일 간 미국을 뒤흔들었던 혼란의 드라마에 종지부를 찍은 순간이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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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7 콩비지째개 7 김치찌개 7 된장찌개 7 순두부찌개 7 테리야끼치킨 7 꽁치김치찌개 8 고추장찌개 8 순댓국 10 해장국 8 청국장 8 생선까스 8 치킨까스 8 돈까스 8 우거지갈비탕 11 도가니탕 13
요리류 계란말이 5 / 잡채 6 동태탕 10 / 간장치킨 10 고등어조림 10 고등어구이 10 불고기 11 / 삼계탕 14 매운삼겹살구이 11 두부김치제육볶음 12 LA 갈비 14 / 보쌈 18 꽃게탕 20 / 닭볶음탕 20 부대찌개 20 코다리강정 20 족발 22 / 버섯전골 25 감자탕 25 / 아귀찜 25 염소전골 30 해물전골 30 대구머리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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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류 시금치무침 5 오이지무침 5 무장아찌 5 무말랭이 5 콩나물무침 5 호박볶음 5 소시지볶음 5 양배추볶음 5 간장마늘절임 5 고추절임 5 연근조림 5 우엉조림 5 무조림 5 고추양파장아찌 5 쌈장 5 초고추장 5
비빔밥고추장 5 동치미 6 양배추김치 6 두부조림 6 마파두부 6 유채나물 6 어묵볶음 6 오이볶음 6 오이무침 6 미역무침 6 멸치꽈리고추 6 고사리볶음 6 양파김치 6 진미채 7 겉절이 8 / 깍두기 8 배추김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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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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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의외로 빠른 회복세
미국 자동차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의 충격에서 의외로 빠르게 회복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보도했다. 자동차 산업은 경기 부침 이 잦지만 이번에는 회복 속도가 워낙 빨 라서 반년 전만 해도 몇 달이나 버틸 수 있 을지 계산기를 두드려보던 회사 경영진이 나 증시 관계자들이 모두 놀라고 있다. 지 난 몇 달간 신차 판매 속도는 코로나19 위 기 전으로 올라섰고, 고급차와 고성능 픽 업트럭의 수요가 강한 가운데 신차 구매단 가는 기록적인 수준으로 올랐다. 이에 힘입어 피아트 크라이슬러(FCA)는 이날 3분기 영업이익이 27억달러에 달했 다고 밝혔다. 2분기 12억달러 순손실에서 분위기가 급격히 개선됐다. FCA는 연말 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은 없을 것으 로 보인다며 지난 4월에 유예했던 당초의 연간 실적 전망치를 재확인했다. 포드사도 세전 영업이익률이 9.7%로 5년 만에 최고 치를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순이익은 23억4,000만달러로 작년 동기(4억2,300만 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주당순이익이 65 센트로 시장 예상치인 19센트보다 훨씬 높았다. GM은 오는 5일 실적을 발표할 예 정인데 증시에서는 최소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올라갔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 가 나타난 배경으로 역대 최저수준 금리 와 정부 경기부양책을 들었다.
◎ 총 든 트럼프 지지자 민주 유세버스 위협 총기를 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 들이 고속도로에서 민주당 대선 유세 버 스를 포위하고 위협을 가하는 사건이 발 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말리기는 커녕 되레 칭찬하는 메시지를 남겨 논란 이 확산되고 있다. 사건은 지난달 30일 텍 사스주 35번 고속도로에서 일어났다. 샌 안토니오에서 오스틴으로 이동하던 민주 당 유세 버스에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 지 깃발을 꽂은 차량 6, 7대가 접근해 포위 한 뒤 욕설과 야유를 퍼부었다고 현지 언 론들은 전했다.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사 건 영상을 보면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 령 지지자가 모는 차량이 민주당원이 탄 승용차를 옆으로 밀어내기 위해 일부러 부딪히는 장면도 포착됐다. 워싱턴포스 트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민주당 유세 버 스를 고속도로에서 세우려고 했다며 바 이든 선거캠프 직원들이 경찰에 구조신 고를 했다고 전했다. ◎ 여성승객 등 2명 성폭행 택시운전사 체포 지난 2주 동안 맨하탄에서 승객과 행인 등 여성 2명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저지른 택시 운전사가 체포됐다. 뉴욕시경(NYPD) 에 따르면 용의자 무하마드 와심(36)은 지 난 11일 오전 1시 30분께 맨하탄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탑승한 28세 여성 승객에게 알 콜 음료를 건넨 후 차량 문을 잠그고 성폭 행을 저질렀다. 이어 20일 오전 4시30분께 는 웨스트 빌리지 웨스트 12스트릿 선상에 서 길을 걷던 36세 여성을 뒤에서 접근해 바닥에 넘어뜨린 뒤 성폭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용의자의 얼굴을 공개하고 추가 범
죄사건 여부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 40대 남성 페이스북 생중계하다 참변 자신이 음주운전을 하는 모습을 소셜네 트워크(SNS)로 생중계한 40대 남성이 다 른 차를 들이받아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카 밀로 모레존(47)은 지난 25일 오전 7시 47 분께 텍사스주 휴스턴 저지 마을에서 조 수석의 여자 친구를 포함해 다른 3명과 함께 혼다 승용차를 직접 운전하면서 술 마시는 장면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했 다. 여자친구도 조수석에서 함께 술을 마 시며 남친의 음주 장면 촬영을 도왔다. 모 레존은 영상에서 “술을 마시면 운전이 더 잘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6분여 뒤 생중계를 끝내고 나서 앞서가던 픽업트 럭을 들이받아 곤살레스(35) 등 동승자 3 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는 대형 사고를 냈 다. 모레존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 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픽업트럭 운전자(45)는 중상 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모레존 은 ‘음주운전 치사상해’ 혐의로 기소 됐는데,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징 역 80년형에 처할 수 있다. ◎ '표범 만지기' 체험하다가 두피·귀 물어뜯긴 남성 50대 남성이 한 사설 동물원에서 '표범 만져보기' 체험을 하다가 심하게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2일 CNN 방송 등에 따 르면 드와이트 터너(50)는 지난 8월 말 플로리다주 데이비에서 마이클 파지 (54)라는 남성이 운영하는 사설 동물원 을 찾았다. 파지는 집 뒷마당에 우리를 만들어 이구아나, 흑표범, 마모셋 원숭
이 등을 기르면서 "함께 놀며 배를 쓰다 듬고 사진을 찍어보라"고 홍보했다. 150 달러(약 17만원)를 지불하고 이 체험에 참여한 터너는 우리 안에 들어가자마자 표범의 공격을 받았다. 표범에 물린 터 너는 오른쪽 두피와 귀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크게 다쳤다. 파지는 야생동물을 위험한 환경에서 사육하고 사람을 해칠 수도 있는 동물 체험을 운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플로리다주 브로워드 카운티 주 법원은 다음 달 2일 공판을 진행할 예 정이다. 플로리다 동물권재단의 닉 애트 우드는 "플로리다주에서 유사 동물원을 만들어 체험을 하게 하는 경우가 흔하 다"라며 "이는 동물과 사람 모두를 위험 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 ‘김치사업’성공 한인 아파트 침입한 흑인에 피살 한국 김치를 알리는데 앞장섰던 한인이 흑인 괴한에게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오 리건주 경찰에 따르면 포틀랜드 지역 ‘ 초이스 김치’사의 공동 창업주 매튜 최 (33)씨가 지난 25일 새벽 2시께 거주 중인 아파트에 침입한 흑인 남성이 휘두른 흉 기에 찔려 목숨을 잃었다. 최씨는 오리건 대를 졸업하고 어머니 최종숙씨와 그레 샴에서‘초이스 김치’라는 상표를 만들 어 김치 생산과 유통을 시작, 서북미 지역 내 대형 마켓으로까지 진출하는 등 성장 세를 보여 주목을 받아왔다. 경찰은 용의 자가 보통 체격의 흑인 남성으로 범행 당 시 검은 옷과 파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는 외부 인 출입이 불가능한 보안시스템이 갖춰 져 있어 건물에 거주하지 않는 용의자가 어떻게 들어갔는지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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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타코마 시장, 한국계 여성 연방의원 탄생
선거 후 폭력사태 예상, 한인업소 대비 만전
메릴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 당선
업주들 경찰조치 살피며 필요시 영업단축
교를 졸업한 뒤 워싱턴대학에서 경영 학을, 클라크애틀랜타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전공했다. 노던 생명보 험사, 스타벅스 등을 거쳐 타코마 시의 원으로 선출되며 정계에 입문한 스트 릭랜드 당선인은 2년간의 시의회 경험 뒤 타코마 시장에 당선돼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시장으로 봉사했다. 타코마 시장으로는 첫 동양계였으며, 흑인 여성으로서 타코마 시장에 당선 된 것도 처음이었다. 시장직을 마친 뒤에는 시애틀 메트로 폴리탄 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기도 했 워싱턴주에서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된 한국계 미 국인 메릴린 스트릭랜드(왼쪽)과 어머니 김인순씨. 다. 이번에 연방하원의원직을 거머쥐면 미국에서 첫 한국계 여성 연방 의원 서 스트릭랜드 당선인은 김창준 전 하 이 나왔다. 원의원, 이날 재선에 성공한 앤디 김(민 미국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한 한국계 주·뉴저지주 제3 선거구) 하원의원에 여성 메릴린 스트릭랜드(58) 후보가 3 이어 하원의원에 뽑힌 세 번째 한국계 일 실시된 선거에서 당선됐다고 AP 통 미국인이 됐다. 신이 4일 보도했다. 또 한국계 여성 하원의원이 나온 것 스트릭랜드 후보는 워싱턴주 제10 선 은 처음이다. 거구에 민주당으로 출마해 프라이머리 스트릭랜드 당선인은 노스웨스트 아 (예비선거)에서 2위를 하며 본선에 진 시안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출한 같은 당의 베스 도글리오 워싱턴 정체성을 절반은 한국인, 절반은 흑인 주 하원의원을 물리치고 승리했다. 인 여성이라고 규정하며 "교육, 그리고 그는 중간 집계 결과 58.3%의 표를 학교에서 잘하는 것은 내 부모가 내게 얻어 41.7%에 그친 도글리오 의원을 불어넣은 가치였기 때문에 나는 운이 눌렀다. 스트릭랜드 당선인은 한국인 좋았다"라고 말했다. 어머니 김인순씨와 미군인 흑인 아버 스트릭랜드 당선인은 "특히 우리 엄 지 패트릭 어윈 스트릭랜드 사이에서 마는 내가 학업을 증진할 일을 하도록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확실히 하려고 했다"며 "그녀는 자신이 1967년 아버지가 포트루이스 기지로 정규 교육을 마치지 못했다는 걸 알고 배치되면서 워싱턴주 타코마로 건너온 있었고 내가 그것을 갖기를 매우 원했 스트릭랜드 당선인은 마운트타코마 고 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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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후 폭력사태가 예상되면서 LA 주류 사회 업소들은 긴장하고 있지만 LA한인 타운 업소들은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다. 주류 업소들이 긴장하는 이유는 지난 5 월 백인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비무장 흑 인이 숨진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로 피 해를 봤기 때문이다. 평화시위가 방화 와 약탈로 번지면서 베벌리힐스, LA다 운타운, 샌타모니카 지역 상점들은 큰 피해를 입었다. 이 지역의 상점들은 며 칠 전부터 선거 후 폭력 시위를 대비해 가림막 설치에 돌입했다. 하지만 한인타운은 지난 5월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시위대가 타운을 통과했지 만, 약탈을 당한 업소는 적었다. 그래서 인지 이번에도 유리창과 상점 입구에 나 무판자를 덧대는 업소는 많지 않다. 한인타운 업소 관계자들은 선거 후 진 행되는 상황을 관망하면서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일부는 지난 5 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대비하고 있다. 한남체인은 지난번과 같이 입구에 바 리케이드를 설치해서 시위대 진입을 저 지할 예정이며 시큐리티 가드도 증원한 다. 한남체인의 구정완 대표는 “시위가 격화된 지난번과 유사한 대책을 준비했 다”고 설명했다. 코리아타운 플라자 관 계자 역시 웨스턴 방향으로 난 입구에 판 자를 덧댄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시온마켓 측은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고 사태 추이에 따라 추후 대책을 세울 방 침이다. 지난 약탈의 주요 대상이 됐던 셀폰 가 게, 스포츠용품 판매업소, 명품 스토어, 타겟과 베스트바이 등 부피는 작지만 고
가 제품 판매 업소들은 대체로 가림막 설치나 시큐리티 가드를 늘리는 등 적 극적인 대책을 강구 중이다. AT&T 측 은 셀폰 대리점들에 비즈니스 보험 피 해보상 한도를 30만 달러에서 100만 달 러로 올린 플랜에 가입할 것을 주문했 다. 일부 보석상은 들은 비싼 제품들은 금고에 넣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전했다. 한인업주들 및 건물주들은 이미 LAPD 가 선제적으로 치안 강화에 나선 만큼 큰 피해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면서도 폭력 시위 가능성을 전혀 배제 할 수 없기 때문에 추후에 벌어지는 상 황에 따라 영업시간 단축이나 운영 중단 등의 추가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LA다운타운에 지점을 둔 한인은행들 도 마찬가지다. 3일 당장 선거 결과가 나 오지 않는 만큼 지켜보다가 그 이후 집 회가 폭동 수준으로 격화될 경우, 오전 에만 지점 문을 연다거나 아예 휴업에 돌입하는 등 탄력적인 대응을 예고했다. 재택근무 옵션을 직원들에게 제공한 은 행도 있었다. 한 업주는 “지난 5월 시위로 가림막 설치 업체의 연락처를 갖고 있다”면서 “하루면 설치가 가능해서 지금 당장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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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감서 광화문 집회 놓고 … 여야 고성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현행 10억원 유지
재인산성 소름 vs 집회 주동자는 살인자
홍남기 "대주주 논란 책임지고 사퇴"
청와대에 대한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 에서 광화문 집회 문제를 놓고 고성과 삿대질이 오가는 설전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은 4일 국회 운영 위 국정감사에서 "(문)재인산성 사건을 보고 소름이 돋는다. 경찰이 버스로 국 민을 코로나 소굴에 가뒀고 문재인 대통 령은 경찰을 치하했다"며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질의했다. 노 실장은 박 의원이 집회 사진을 손에 들어 보이며 "여러 차례 보도되며 어마 어마한 국제 망신을 샀다"고 지적하자 "이 사건 때문에 정말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도 엄청나게 나왔다"고 강 하게 맞받았다. 박 의원이 "(차벽으로) 거리 두기를 유 지하지 않고 감염도를 높였다"고 하자 노 실장은 "허가되지 않았던 광복절 집 회만으로 확진자만 600명 이상이 나왔 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노 실장은 박 의원이 공격을 계속하자 " 광복절 집회는 경제 성장률 0.5%포인트 하락 요인으로도 작용했다"며 "불법집 회에 참석하는 사람을 옹호하는 것인가,
어떻게 국회의원이 불법을 옹호하나"라 고 반발했다. 또 "사람까지 죽었는데 옹호하는가"라 며 "집회 주동자들은 도둑놈이 아니라 다 살인자"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설전에 여야 의원들은 삿대 질하고 고함을 치며 가세했고, 김태년 위원장은 "조용히 하라"고 목소리를 높 이면서 양측을 만류한 뒤 저녁 식사를 위해 정회를 선포했다. 회의가 속개된 직후에도 설전은 계속 됐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박 의원의 발언이 경악스럽다. 경찰이 국 민의 안전을 위해 목숨을 건 것을 칭찬 해야지 이를 비난할 수가 있나"라며 "도 둑놈을 잡은 경찰을 비난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라고 반문했다. 공방이 길어지자 노 실장은 "국민을 대상으로 살인자라고 한 적은 없다. 집 회 주동자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린 것" 이라며 "'도둑놈이라기보다 살인자가 맞다'는 표현을 썼는데 저도 너무 과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뒤늦게 유감 을 표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 일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에 대해 "현행처럼 10억원으로 유지하겠다"고 밝 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 원회에서 "발표가 안 되니 국민 혼란과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해소 측면 에서 답해달라"는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 근 글로벌 정세와 경제의 불확실성이 같 이 높아진 상황도 있어 이를 고려해 현행 처럼 (대주주 기준을) 10억원으로 유지하 는 것으로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큰 틀 차 원에서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홍 부총리는 고위 당정청 회의에 서 반대 의견을 명확히 했음을 강조했다. 당정은 그간 대주주 요건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해왔다.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르면 주식 양도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여부를 판단하는 주 식 보유액 기준은 내년부터 현행 10억원 에서 3억원으로 낮아진다. 이로써 올해 연말 기준으로 특정 종목을 3억원 이상 보유한 대주주는 내년 4월부터 이 종목 을 매도해 수익을 내면 22∼33%의 양도
세(지방세 포함)를 내야 한다. 기재부는 정책의 일관성, 과세 형평성 차원에서 정해진 스케줄대로 기준을 3억 원으로 낮춰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반면 민주당은 2023년부터 주식 양도차 익에 전면 과세가 이뤄지는데 그 전에 기 준 변경으로 시장에 불필요한 충격을 줄 이유가 전혀 없다며 기준 완화를 줄기차 게 요구했다. 연말에 매도 물량이 쏟아질 경우 주가 하락을 우려하는 개인투자자 ' 동학 개미'들의 반발도 고려됐다. 민주당의 지적에 당초 기재부는 대주주 요건 판단 때 적용하기로 했던 가족 합산 원칙도 한발 물러서 개인별로 바꾸는 수 정안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당정 간 이견 은 좁혀지지 않았다. 결국 막바지 조율을 위해 모인 지난 1일 고위 당정청 회의에 서 민주당의 요구대로 현행 10억원을 유 지하는 것으로 결론 났다. 한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3일 현행대로 가는 것에 대 해 책임을 지고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 다고 밝혔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은 사의 를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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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가능한 사업체들은 다음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종업원수 200인 미만의 사업체 오로라시 사업 등록증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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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 문의: Kimchoi4@gmail.com (Kim Choi, KACFC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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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론 다시 고개 들지만… 박근혜 재판 변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유죄 확정판결 계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유죄 확정판결을 계기로 야권을 중심으로 사면론이 고개 를 들고 있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3일 라디오에 출연, 남은 16년의 형기를 채우기 위해 전 날 재수감된 이 전 대통령과 이미 3년째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통 큰 사면을 해달 라”고 말했다. 야권의 현역 중진으로는 처음 사면을 거론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그러나 여야와 당파를 떠나 이 전 대통령 에 대해 사면을 논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 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친이계 인사들도 하 의원의 발언을 두 고 “생뚱맞다”,“시기적으로 부적절하 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장제원 의원은 “겨우 어제 감옥에 간 대 통령을 두고 우리 진영에서 먼저 사면을 구걸하는 모습은 안 될 일”이라며 불쾌 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내부에선 두 전직 대통령 사면은 “언젠가는 본격 거론될 문제”라는 목소 리가 적지 않다. 박대출 의원은 “정치적인 계산을 떠나 서 인도적 차원의 판단이 필요한 시점”
이라며 “이는 정치적 협상을 통해 풀 문 제는 아니다. 통치권자인 대통령이 의지 로, 결단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태흠 의원은 “죗값을 떠나 정치보복 을 자행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 아니냐” 면서 “정권 스스로 결단해 국민 통합을 위한 조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촉구 했다. 권성동 의원은 “칼자루를 쥐고 있는 문 대통령조차 사면은 분위기가 무르익 어야 결단이 가능한 문제일 것”이라며 “그러나 두 전직 대통령을 장기간 영어 의 몸으로 가둬둔다는 것이 과연 정치 발 전과 국민 통합에 도움이 될 것이냐에 대 해선 정부, 여당도 깊은 고민을 해야 한 다”고 했다. 정치권에서는 박 전 대통령 의 재판이 끝나면 사면 문제가 자연스럽 게 거론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적지 않 다. 벌써 일각에선 내년 3·1절을 타이밍 으로 보는 시각도 나온다. 한 여권 인사는 “야당에서 자꾸 사면을 얘기하고 있지만 최소한 (박 전 대통령) 재 판이 끝나야 뭐든 하지 않겠느냐”며 “ 지금 사면을 논하는 것은 쓸데없는 말”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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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덕에 라면·김치 수출 사상 최고 한국 라면과 김치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올해 초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영화 ‘기 생충’ 등 한류 열풍이 한국 라면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월 라면 수출 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3% 늘었 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김치의 수출 액은 38.5% 증가했다. 지난 9월 농식품 전체 수출액(55억1800만 달러)의 증가율 (6.5%)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라면 수출액은 4 억5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9개월 치 실적 만으로도 지난해 전체 수출액(4억6699만 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아직 집계가 끝나 지 않은 지난달 수출액을 포함하면 연간 기 준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공산이 크다. 지난 1~9월 김치 수출액은 1억848억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최고였던 2012년 수출액(1억660만 달러)을 이미 경신했다. 영화‘기생충’에 등장한‘짜파구리’( 짜파게티+너구리)는 글로벌 영화 팬들 사 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유튜브에서 세계 11개국 언어로 조리법이 소개됐다. 중국 과 일본·동남아에선 매운 볶음면이 인 기를 끌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 발생 이후 김치가 건강에 좋은 발효식 품으로 꼽힌 것은 김치 수출액 증가에 도 움을 줬다.
외환보유액 최근 한 달새 60억달러 증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최근 한 달 사이 60억달러 가까이 증가했다. 4일 한국은행 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 액은 4천265억1천만달러다. 한 달 전보다 59억6천만달러 늘었다. 이 같은 증가 폭은 2018년 1월(+65억달 러) 이후 약 2년 만에 최대다. 외화자산 운 용 수익 증가, 금융기관의 지급준비 예치 금 증가,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 달 러화 환산액 증가 등으로 보유액이 늘었 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이로써 외환보유액은 4월부터 7개월 연 달아 증가세를 이어갔다.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환율이 급변한 3월에는 약 90억달러 줄었다. 자산별로 보면 국채나 회사채 등 유가
증권이 3천836억6천만달러로 90.0% 증 가했다. 9월에 줄었다가 한 달 만에 다시 증가 전환했다. 은행에 두는 예치금은 7.2% 늘어난 305억1천만달러였다. 국제 통화기금(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은 1.0% 증가한 43억6천만달러, IMF 특별인출권(SDR) 은 0.7% 늘어난 31억9천만달러였다. 금 의 경우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47억9천만달러였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9월 말 기준(4 천205억달러)으로 세계 9위다. 중국(3조1 천426억달러), 일본(1조3천898억달러), 스 위스(1조153억달러) 등이 차례로 1∼3위 에 자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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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도 가짜경유 피해 환자 이송 중 시동 멈춰
최근 충남 논산과 공주 등 주유소 두 곳 에서 가짜 경유를 판매해 논란인 가운데 119구급차도 해당 주유소에서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논산소방서 상월면 119 지역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5 시 20분께 이마가 찢어진 환자를 대전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구급차 시동 이 갑자기 꺼졌다. 구급대원들은 즉시 다 른 구급차를 불러 환자를 대전 한 대학병 원으로 옮겼다. 알고 보니 이 구급차는 가 짜 경유를 판매한 주유소 2곳 중 한 곳에 서 주유했다. 당시에는 다행히 환자가 중 상이거나 응급 상황은 아니었지만, 하마 터면 가짜경유 때문에 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상황이 발생할 뻔했다. 한국석유 관리원은 이 경유에 폐유가 섞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문제가 된 주유소 두 곳에서 경유를 주유 한 뒤 고장이 발생한 차량은 100대 가까 이 된다. 두 주유소의 실제 사업주는 같은 사람으로 알려졌다. 논산의 주유소는 국 내 한 정유회사 브랜드와 계약이 끝난 상 태였지만 이 브랜드 간판을 달고 영업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유소 업주를 추적하는 한편, 가 짜 경유의 유통·제작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국뉴스 | Korea News
November 5, 2020 l Weekly Focus
몽당연필
◎ "고의로 쿵" 억대 보험사기 10∼20대 30명 적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10∼20대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전남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보험 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A(20·남)씨 를 구속하고 공범 2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고 3일 밝혔다. A씨 등은 2018년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광주와 전남 영광 일대에서 18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 험금 1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들은 상대방 운전자와 짜고 교통사고를 내 거나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발견하면 일부러 충돌한 뒤 경미한 사고임에도 병원 에 입원해 보험금을 청구했다. A씨는 보험 회사에서 병원 치료비 병목으로 주는 보험 금 일부를 주겠다며 동네 친구나 선·후배 들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11명 은 미성년자였으며 대부분 특별한 직업이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보험사기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교통 법규를 준수하고 고의 사고가 의심될 경우 블랙박스 영상 등 증거자료를 충분히 확보할 필요가 있 다"고 당부했다. ◎ 19년 전 주거침입 강간범 DNA로 드러나…징역 3년 주택에 침입해 여성을 강간한 40대 남성 이 19년 만에 붙잡혀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여러 건의 유사 범죄로 처벌된 피고인이 이 범행까지 함께 처벌받았다 면 선고됐을 형량을 고려해 징역 3년을 선 고하지만, 실제 죄질은 매우 무겁다고 수 차례 강조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성 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 한 법률 위반(주거침입강간) 등 혐의로 기 소된 박모(48)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고 3일 밝혔다. 5년간 신상 공개, 3년간 아 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도 함께 명령했다. 박씨는 2001년 8월 26 일 오전 5시 50분께 광주의 한 주택에 침입 해 A씨의 목에 젓가락 끝부분을 들이대며 위협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박씨 는 이와 별도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12건의 성폭력 범죄를 저질러 2008년 징 역 12년을 확정받고 복역을 마쳤다. 그러 나 2001년 사건은 장기 미제로 남아 있다 가 지난 6월에서야 유전자(DNA) 정보 대 조를 통해 범행이 드러났다. ◎ 100㎏ 아들 살해 혐의 76세 노모 무죄…제삼자 범행 가능성 술을 자주 마시는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50대 아들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 소된 70대 노모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인 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는 3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76·여)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 부는 "살해 경위 등을 보면 범죄의 동기를 설명하기에 부족하다"며 "제삼자가 사건 현장에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의 자백이 허위 라고 볼 명백한 증거도 없지만, 자신이 겪 은 일을 그대로 진술하지 않았을 가능성 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검찰은 "피고 인이 76세의 고령이고 경찰에 자수한 점 등을 고려했다"면서도 A씨에게 징역 20 년을 구형했다. 이 사건은 76세 노모가 체 중이 100㎏을 넘는 건장한 아들을 살해하 는 게 가능한지 재판부가 의문을 품으면 서 관심을 끌었다. 법정에서 피고인에게 범행 당시 장면을 재연하도록 한 재판부 는 가로 40㎝, 세로 70㎝ 크기의 수건을 목 에 감을 경우 노끈에 비해 두껍다며 살해
의 도구가 될 수 있는지를 의심했다. A씨 는 올해 4월 20일 0시 56분께 인천시 미추 홀구 자택에서 아들 B(51)씨의 머리를 술 병으로 때린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 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당일 오전 숨졌다. ◎ 결혼식 사회도 서 준 '절친' 때려 숨지게 한 전직 교사 기소 결혼식 사회까지 봐줬던 절친한 친구 를 다툼 끝에 때려 숨지게 한 전직 교사 가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5시 2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식당에서 친구 B(27) 씨 등 2명과 술 자리를 가진 뒤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고등학교 동창 사이로, 평소 술버릇을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 결국 몸싸움까지 이어졌던 것으 로 조사됐다. A씨는 B씨를 밀어 넘어뜨 린 뒤 주먹으로 머리 부분을 수차례 폭 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결국 숨졌고, A씨 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서울 소재 중학 교의 기간제 교사로, 과거 B씨의 결혼식 에서 사회를 봐줄 정도로 절친한 사이였 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건 이후 현 재 교직에서 물러난 상태다. ◎ 콩밭서 후진하던 남편의 트럭에 깔린 60대 숨져 3일 오후 2시 11분께 강원 영월군 한반 도면 후탄리의 콩밭에서 A(67·여)씨가 수확 작업을 하던 중 남편(72)이 몰던 1t 트럭에 깔렸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은 남편이 후진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 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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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뉴스 | World News
"소원 들어주는 요술램프" 믿고 1억 건넨 인도 의사
인도에서 페르시아 설화 '아라비안 나 이트'에 나오는 요술 램프를 판다고 속 여 1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다. 3일 인도 현지 언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북부의 우타르프라데시주 메루트시 경찰은 한 의사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사진)라고 속여 700만 루피(약 1억700만원)를 가로챈 남성 두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식은 피해자인 라이크 칸씨가 사기 사실을 인지한 직후인 지난달 25 일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칸은 한 여성을 치료하 기 위해 1달 넘게 가정을 방문하면서 사기꾼들을 알게 됐다. 사기꾼들은 칸의 환자였던 여성의 아
들이라고 말하고 '바바'라는 가짜 종교 지도자까지 소개시켜주었는데, 칸은 이들의 말을 그대로 믿어 "실제로 종 교의식을 치르는 것처럼 보였다"고 전 했다. 칸은 이들이 램프를 앞에 두고 '진'이 라는 요정을 실제로 불러내는 연기도 했다면서 당시 "요정을 실제로 만져도 되는지 물어보니 '다칠 수 있다'면서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런 뒤 이들은 칸에게 "행운과 재물 을 불러들이는 알라딘의 램프"라고 속 이면서 1천500만루피(약 2억 3천만 원)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인심 쓰 듯 가격을 낮춰 램프를 팔았다. 칸은 나중에 램프를 아무리 만져도 소원을 들어주는 알라딘이 나타나지 않자 사기당했음을 깨달았으며, 사기 꾼들이 보여준 '진'이라는 요정의 모습 이 동화 속 '지니'의 모습을 흉내 냈음 을 알았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유사한 수법으로 이들에게 속아 넘어간 사람이 여럿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공범은 최소 3명 으로 확인됐다. 현재 공범인 여성의 행 방을 뒤쫓고 있다"고 말했다.
1천800억원 번 직원들에 명품 시계 선물한 CEO 사퇴
업무 성과가 뛰어난 직원들에게 명품 시계를 선물한 호주의 한 공기업 대표 가 세금 낭비 논란으로 사퇴했다. 영국 BBC방송은 크리스틴 홀게이트 호주 우정총국 대표(사진)가 고가의 시 계 스캔들에 휘말려 사퇴했다고 2일(현 지시간) 보도했다. 논란의 사건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 라간다. 호주 우정총국 직원들은 2018 년 회사를 위해 2억2천만 호주 달러(한 화 1천779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하는 등 재무 실적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홀게이트 대표는 업무 성과가 뛰어난 직원 4명에게 부상으로 1천600만원 상 당의 카르티에 시계를 선물했다. 이 사실은 지난달 호주 국정조사에서 드러나 논란이 됐다. 그녀가 세금을 낭 비했다는 것이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깜짝 놀랐
다"며 "그녀가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 다"고 말했다. 이어 "우정총국 자금은 납세자들을 대신해 관리되고 납세자들 이 존경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지출돼 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정총국이 독립적인 이사회에 의해 운영되지만, 정부 소유라는 점을 강조 한 것이다. 세금 낭비 논란으로 비판 여론이 높아 지자 홀게이트 대표는 사직서를 제출했 다. 그녀는 성명서에서 "연말 크리스마 스 시즌을 앞두고 우정총국이 혼란에 빠지지 않고 고객을 위한 우편 배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려고 (사퇴를) 결심 했다"며 "우편 서비스에 방해가 되고 싶 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막대한 투자 금을 확보하고 재무 실적을 개선한 직 원들의 긍정적인 행동에 감사하고 보상 할 필요가 있다"며 명품 시계 선물은 업 무실적에 대한 보상이라는 기존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크리스틴 홀게이트 대표는 우정총국 대표로 취임하기 전 호주의 대표적인 비타민 및 건강보조제 블랙모어스를 성 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찬사를 받았던 인 물이다.
November 5, 2020 l Weekly Focus
꼬마가 발견한 바위…알고 보니 2억5천만년 전 어룡 화석 러시아 극동 연해주에서 7살짜리 아이 가 지금으로부터 약 2억 5천만 년 전 선 사시대 어룡(魚龍·ichthyosaur)의 화석 을 발견해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7살 된 드미트리 시렌코가 이 사 연의 주인공이다. 2일 현지 언론에 따르 면 시렌코는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극동 지부 산하 연구소 등이 기획한 현지 청소 년 과학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가족과 지난달 27일 블라디보스토크 도 심에서 조금 떨어진 루스키섬을 찾았다.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날 가족과 섬 해안을 거닐던 시렌코는 흥미로운 모 양이 새겨진 바위를 발견했다. 돌에는 동 물의 가슴부위를 이루는 활모양의 뼈 구 조가 선명히 남아있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고생물학자들은 돌 에 새겨진 특이한 자국이 선사시대 해양 파충류인 어룡의 흔적임을 확인했다. 우연히 어룡 화석을 발견한 시렌코는 " 항상 진짜 공룡의 뼈를 찾는 게 꿈이었다" 고 밝혔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극동지 부 산하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고생물학 전문가 유리 볼로츠키는 어룡이 현대 돌 고래와 비슷한 미끈한 생김새를 가졌으 며 당시 바다를 지배하던 포식자였다고
말했다. 러시아 극동 수역은 암모나이트 를 먹으며 생활했던 어룡들의 주요 서식 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어룡은 백악기 말기에 공룡과 함께 멸 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여름 연해주를 강타한 태풍 탓에 화 석의 갈비뼈 부위만 깨져 해변에서 발견 된 것 같다고 현지 학자들은 추정했다. 현지 학자들은 이번에 발견된 화석이 지금으로부터 2억4천700만년 전에 서 식했던 어룡의 오른쪽 갈비뼈라고 분석 하면서도 정확한 시기 등을 파악하기 위 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당 화석을 연해주 아쿠아 리움으로 옮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 IS, 오스트리아 테러 배후 자처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 슬람국가'(IS)가 3일(현지시간) 오스트리 아 빈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배후를 주장했다고 로이터, AFP, dpa 통신이 보 도했다. IS는 이날 선전매체 아마크통신 을 통해 '칼리프(이슬람 신정일치 지도 자)의 전사'가 빈에서 테러를 저질렀다 고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8시께 빈 도심에서 총격 이 발생해 현재까지 4명이 사망하고 20 여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오스트리
아 당국은 시민들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 자가 오스트리아-북마케도니아 이중 국 적자로 IS에 가담하려다 처벌받은 전력 이 있는 20세 청년이라고 밝혔다. 이 용 의자는 테러 당일 경찰에 사살됐다.
탈선열차 추락 직전 고래 조각상에 걸려 위기 모면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지시간) 밤 0시 30분께 네덜란드 남서 부 로테르담 인근 스피제니세 시에서 공 중을 달리던 지상철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상철은 아래로 곤두박질칠 뻔했으나 바로 앞에 있던 대형 고래 꼬 리 조각상 위에 걸쳐 그대로 멈춰 섰다. 사고 지상철에 타고 있던 사람은 기관 사뿐이었으며, 그는 병원으로 이송됐으 나 특별히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 다. 당국은 탈선 시 주행 중지 기능이 제
대로 작동하지 않은 이유를 조사 중이다. 이 작품을 만든 예술가는 고래 꼬리 조 각상에 얹힌 지상철의 모습이 마치 하나 의 예술 작품처럼 보인다면서도 조각상 이 20년이 지나 안전상의 문제가 있을 수 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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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여성 스타 6인의 재난 생존기 … tvN '나는 살아있다'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는 과정을 보여주 는 예능들이 최근 인기를 얻자 tvN에서도 여성 스타 6명을 내세운 재난 생존 체험 프로그램을 내놨다. '나는 살아있다'는 배우 김성령·이시영, 개그맨 김민경, 방송인 오정연, 한국 여자 펜싱 최초의 금메달리스트 김지연, (여자) 아이들 우기가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중 사 출신 박은하 교관으로부터 재난 탈출 훈련과 생존 팁을 배우고 최종적으로 독
자 생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박 교관은 4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다들 생존에 관해 관심이 높아 졌다.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품 으로 생존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출연 했다"고 참여한 배경을 밝혔다. 출연진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빌딩 숲부터 산과 바다 까지 넘나들며 생존 수업을 받는다. 연출을 맡은 민철기 PD는 "박은하 교관 이라는 뛰어난 생존전문가에게 교육을 받고 어떻게 독자생존을 이뤄가는지 지 켜봐 달라. 생존은 응용이고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이들의 성장기를 끝까지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나는 살아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 시 40분에 방송된다.
씨엔블루, 3년만 3인 완전체 컴백 …17일 새 앨범
그룹 씨엔블루(이정신 정용화 강민혁) 가 오는 17일(한국시간) 3인 체제로 컴백 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3일 " 씨엔블루가 오는 17일 새 앨범과 함께 컴 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엔블루의 팀 앨범 발매는 2017년 10
월 발매했던 'Stay Gold' 이후 약 3년여 만이다. 특히 3인조로 재편한 이후로는 사실상 첫 앨범이 될 전망이다. 씨엔블루는 지난 2019년 11월 정용화 가 전역하고, 이정신과 강민혁이 지난 3월 제대하며 '군백기'를 끝냈다. 이후 3명 모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의리를 이어갔고 결국 컴백 준비에 돌입하게 됐다. 씨엔블루는 2010년 '외톨이야'로 가요 계에 데뷔한 이후 '러브', 'I‘m Sorry', 'Can’t Stop', '사랑 빛' 등 다수의 곡들 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았으며 멤버 모 두 연기자로서도 연착륙에 성공하며 인지도도 각자 높였다.
November 5, 2020 l Weekly Focus
개그우먼 박지선 자택서 모친과 숨진채 발견 서울 마포경찰서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맨 박지선(36) 씨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박씨의 자택에 서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된 박씨 모친의 유 서는 노트 1장 분량이었으며,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 다. 박지선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 다. 박씨는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박씨의 부친은 이들이 전화 를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신고 했으며, 출동한 경찰이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갔을 때 이미 둘 다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평소 앓던 질 환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박씨의 모친 은 서울로 올라와 박씨와 함께 지내왔 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를 가장 먼저 찾아온 이는 배 우 박정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민은 박지선과 고려대학교 동문으로, 지난해 12월엔 두 사람이 EBS '자이언트 펭TV' 캐 릭터 펭수의 열혈 팬으로서 만나 우정을 자랑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 으로 데뷔한 박지선은 '개그콘서트'에 고 정 출연하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2010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최우수상 을 수상한 바 있다.
가수 션, 인순이와 '비대면 기부 마라톤' 개최 가수 션이 다문화 가정의 아동·청소년 을 돕기 위해 인순이와 함께 비대면 방식 으로 마라톤 대회를 연다. 소속사 YG엔터터엔먼트는 2일부터 오 는 13일까지 션과 인순이가 개최하는 '2020 미라클365 버추얼 하모니런' 참가 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3km, 5km, 10km, 21km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린 후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 해 인증하면 된다. 참가비 전액은 인순이가 2013년 강원도 홍천에 설립한 다문화 교육 기관인 해밀 학교를 후원하는 데 쓰인다. 션은 오는 9일 참가자 중 30명을 해밀학
교로 초대해 공연 및 이벤트 행사도 열고 유튜브로 이를 중계한다. 앞서 션은 '미라클 365 버추얼 런', '버추얼 채리티 런', '815 버추얼 런' 등 기부를 위한 마라톤 대회를 여러 차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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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unghui Lee, Customer Service Representative
Kyung Lee, Customer Service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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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Family Mutual Insurance Company, S.I. & Its Operating Companies, American Family Insurance Company,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53783 011780 – Rev. American 6/18 ©2016 – 9740964 American Family Mutual Insurance Company, S.I. WI & Its Operating Companies, Family Insurance Company,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WI 53783 ©2016 011780 – Rev. 4/20 – 13024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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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 Living with P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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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반려묘의 털 관리법 반려견, 반려묘와 살다 보면 서서히 신 경 써야 할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빠 지거나 점점 길어져 눈을 덮는 털도 그 렇고 발바닥에는 종종 상처도 생긴다.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울 때 간단하게나 마 필요한 미용 도구와 털 관리법에 대 해 알아봤다. <반려견 털 관리할 때 필요한 도구>
▶슬리커 브러시 : 중·장모 견종의 죽은 털을 제거할 때 사용한다. 죽은 털 만 제거해도 털에 윤기가 돌고,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 반려견의 털 걱정도 덜 수 있다. 슬리커 브러시로 빗질을 할 때
는 털이 자란 방향으로 가볍게 빗겨줘 야 한다. 반려견이 시원해할 것이다. 피 모를 강하게 자극하면 찰과상이 생길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고무빗 : 단모 견종의 먼지와 털을 제거할 때 쓰인다. 중·장모 견종들과 달리 털이 짧아 고무빗으로만 빗겨줘 도 털에 윤기가 돈다. 고무빗은 슬리커 브러시처럼 피모에 찰과상이 생길 염 려는 안 해도 된다. 단, 예민한 피모를 가진 반려견의 경우 마찬가지로 털이 자란 방향으로 가볍게 빗겨줘야 한다. 가위 가위는 중·장모 견종의 엉킨 털 을 자르는 데 이용한다. 안전을 위해 반 드시 빗을 털 뭉치 아래에 넣고, 빗 위 에서 가위질을 해야 한다. ▶클리퍼 : 어떤 견종이든 상관없이 사 용할 수 있다. 가위보다는 빠른 시간 안 에 미용을 끝낼 수 있다. 그러나 과열되 기 쉬워 화상을 입거나 모터가 타버릴 수 있다. 중간중간 클리퍼 날 부분의 열 을 확인하면서 쉬엄쉬엄 미용을 해주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다. 세척 후에는 날을 잘 닦은 뒤 냉각, 소독해 보관한다. <털 관리 시 유의 사항> ▶반려견 : 포메라니안, 스피츠와 같 은 이중모 견종은 모근에 가깝게 클리 퍼를 사용하면 털이 다시 안자라는 경 우가 있다. 털의 특성을 잘 파악해 도구 를 사용해야 한다. 사료와 간식을 고를 때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원료가 불분명한 제품은 반려견의 털과 피부 를 망가뜨릴 수 있다. 목욕 뒤에는 드라 이어의 미풍이나 냉풍으로 털을 말려야 한다. 반려견들은 체온이 높아 고온으 로 말릴 경우 고체온증에 걸리기 쉽다. 물은 깨끗하고 신선한 것으로 줘야 한 다. 특히 물을 잘 먹지 않는 강아지의 경 우 수분 부족이 지속되면 피부에 문제 가 생기기 쉽고 시간이 지나면 신부전 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있다. ▶반려묘 : 고양이의 경우는 스스로 털을 핥아 몸을 단장하는 ‘그루밍’ 을 한다. 아침, 저녁으로 가볍게 빗질로
죽은 털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단모 종의 경우는 촘촘한 빗으로 빗기고, 장 모종의 경우는 조금 성긴 빗으로 빗겨 주면 좋다. 털을 들어 속 털까지 빗겨줘 야 엉키지 않는다. 고양이는 털이 엉키 면 불편해하고 가려워하기 때문에 방 치하면 안 된다. 빗질을 싫어하는 고양 이라면 고무장갑을 끼고 물을 묻혀 고 양이의 몸을 쓸어주면 된다. 목욕을 시 키거나 털을 미는 방법도 있다. 만약 헤 어볼을 계속해서 토해내면 헤어볼 제 거에 도움 되는 사료, 간식, 보조제를 먹이거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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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이동국, 대기록 남기고 K리그와 작별
프로 23년을 마치는 은퇴 경기를 치른 이동국(42·전북 현대)이 밝힌 소감이다. 이동국은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서 열린 K리그1 최종전 대구FC전에서 풀 타임을 뛰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전북 은 K리그1 최초의 4연패와 함께 통산 최 다인 8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화려한 은퇴식에서 이동국은 “ 마지막이란 단어 자체는 슬프다. 그래도 마지막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 하니 그렇게 슬프지 않더라” 말했다. 이동국 자녀인 오 남매는 영상을 통해 ‘걱정 말아요. 그대’ 노래를 불렀다. 이 동국은 “아내를 비롯해 다섯 꼬맹이들. 태어날 때부터 아빠가 축구선수 삶을 사 는 걸 이해해주고 존경해줬다. 많은 시간 을 못 보내서 미안하게 생각하고, 사랑한
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국 등번호 20번은 구단 선수 최초로 영구결번됐다. 이동국은“운동장에 들어 면서부터 20번 유니폼이 많이 보여서 울 컥했다. 잘할 때나 못할 때나 내 편이 되어 준 전북 팬들과 MGB(서포터스)에 감사드 린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은퇴 하는 날에 마지막을 해피엔딩으로 끝내 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풀타임 을 뛰며 모든 걸 쏟아부은 이동국은 “더 이상 나에게 (기회가) 없을 거라는 생각 에,‘정신이 몸을 지배한다’는 생각을 갖고 뛰었다. 앞으로 경련이 없는 운동을 할 것 같다”며 웃었다. 이날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이동국 은퇴 식을 함께했고 통크게 자동차 선물도 줬 다. 이동국은 “회장님이 상패를 주시면 서 ‘이제 자주 연락합시다’라고 말씀 해주셨다. 차 선물보다 말씀이 더 뭉클하 게 다가왔다. 선수 은퇴에 있어 주신 덕 분에, 평생 잊지 못할 화려한 은퇴식이었 다”고 했다. 전북은 2005년 이전까지 만년 하위팀이 었다. 2009년 이동국이 온 전과 후로 역사 가 나뉜다. 이동국은 “2008년까지는 우 승을 바라볼 수 없는 팀, 연패에 의미를 두 지 않는 팀이었다. 2009년 우승컵을 들고 난 다음부터 항상 우승을 바라보는 팀, 홈 에서 상대를 그냥 보내지 않는 팀이었다. 자력 우승을 해본 선수들이 DNA를 충분 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하성, 텍사스와 5년 4천만달러 계약 전망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하 성(25)에 대한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관심이 뜨겁다. MLB 이적 소식을 주로 다루는 ‘MLB 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3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랭킹을 발표하면서 김하성을 전체 50명 중 7위로 평가했다. 김하성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5년 4천만 달러(약 453억원)에 계약할 것이라는 전 망도 곁들였다.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비용 762만5천달러(약 86억원)는 별도 다.‘MLB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
대부분의 아시아 선수들은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포스팅에 나섰지만, 김하성 은 18세에 데뷔해 벌써 포스팅에 필요한 7시즌을 채웠다”며 “일본이나 한국에 서 메이저리그 도전한 야수 가운데 25세 에 파워를 갖춘 유격수는 지금까지 없었 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김하성이 먼 미래를 보고 차 근차근 팀을 만들어가는 리빌딩팀이나 당장 우승을 원하는‘윈-나우’팀 모두 에 어울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가장 합 리적인 행선지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애틀 매리너스 등 몇 년간 리빌딩하는 구단이나 로스앤젤 레스 에인절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필 라델피아 필리스, 신시내티 레즈,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 등 내야에 구멍이 있는 ‘윈-나우’ 팀이 될 수도 있다”고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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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년 연속 사이영상 최종 후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 토 블루제이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 리그(MLB)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 영상’ 최종 후보에 2년 연속 이름을 올 렸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3일 (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에 류현진과 일본인 투수 마에 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 셰인 비버(클 리블랜드 인디언스)를 뽑았다. 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67이닝)에서 5 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하며 토 론토의 에이스 역할을 다했다. 비버는 올 시즌 12경기(77⅓이닝)에 출 전해 8승 1패 평균자책점 1.63, 마에다는 11경기(66⅔이닝)에서 6승 1패 평균자책 점 2.70의 성적을 거뒀다. 최종 수상자는 12일 발표한다. 류현진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뛴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1 위표 1장, 2위표 10장 등 88점을 얻어 제이 컵 디그롬(뉴욕 메츠)에 이어 단독 2위 자 리에 올랐다. 사이영상 투표에서 1위표를 받은 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출신 선수로 는 처음이었다. BBWAA는 내셔널리그 신인상 최종 후보 3인으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내야수 알 렉 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제이 크 크로넨워스, 밀워키 브루어스 투수 데 빈 윌리엄스를 뽑았다.
MLB 월드시리즈 TV 시청률 역대 최저 AP통신, 블룸버그 등 현지 매체들은 29 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월드시리즈 6경기는 평균 약 979만 명이 시청했다”고 전했 다. 이는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2012 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월드시리즈(한 경기 평균 약 1천270만 명)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아울러 워싱턴 내셔널스와 휴스턴 애 스트로스가 맞붙은 지난해 월드시리즈
7경기 평균보다 약 30% 포인트 떨어졌 다. AP는 “야구팬들이 고령화됐고, 스 트리밍 서비스,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미디어가 나타나면서 TV 시청률은 자연 스럽게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는 “특히 올 시즌 메이저리그 는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인해 단축 시즌 으로 치러져 팬들이 외면했고, 월드시리 즈는 미국 대선 등 대형 이슈들과 겹쳐 관 심이 분산됐다”고 설명했다.
마라도나, 60세 생일 사흘 후 입원, 뇌수술 예정 환갑을 맞은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 고 마라도나가 뇌 수술을 앞두게 됐다. 마 라도나의 주치의 레오폴도 루케는 3일(현 지시간) 마라도나에게서 경막하혈종이 나 타나 이날 중으로 수술할 예정이라고 밝 혔다고 AP·로이터통신 등은 보도했다. 경막하혈종은 두부 외상 후에 출혈이 생겨 뇌 경막 아래 피가 고이는 것으로, 사소한 외상 이후 여러 주가 지나 서서히 의식장애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마라도나의 경우도 머리에 충격을 받 아 혈병이 생겼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마라도나 자신은 어떤 사고였는지 기억 하지 못한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지난달 30일 60세 생일을 맞은 마라도 나는 사흘 후인 2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 에노스아이레스 근교의 한 병원에 입원 했다. AP통신은 마라도나가 일주일 동 안 매우 슬퍼했으며, 뭘 먹으려 하지 않 았다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그가 우울
증상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그의 상태를 걱정한 주치의가 병원으로 데려가 검사 를 받게 했다는 것이다. 입원 후엔 농담 을 주고받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으나, 빈혈과 탈수 증상이 나아질 때까지 병원 에서 의료진이 상태를 지켜보던 중이었 다고 루케는 전했다. 1986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마라도나는 현재 아르헨티나 프로팀 힘나시아의 감 독을 맡고 있다. 마약과 알코올 중독 전 력이 있고, 두 차례 심장마비도 겪는 등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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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 Golf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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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을 띄워 장애물을 넘기는 방법
■ 실전 숏게임 향상법 벙커나 해저드 등 장애물이 그린을 가로 막고 있다. 홀 공략을 위해선 무엇이 필 요할까? 당연히 장애물을 넘기는 샷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이 런 상황에 심리적 압박을 받게 된다. 만약 미스샷을 한다면 더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목을 눌러라 볼을 손쉽게 띄우기 위해선 가장 먼저 어드레스의 변화가 필요하다. 즉 볼을 띄 우기 위한 준비를 갖추는 것이다. 보통은 볼 위치 조정으로 준비를 마무리하지만
안송이가 전하는 팁은 여기서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손목의 변화 다. 볼을 왼쪽으로 옮기는 것 외 에 추가로 손목을 눌러 헤드를 여는 것이다. 어드레스 때 손목 을 아래쪽으로 살짝 누르면 헤 드가 조금 더 열리는 효과가 생 긴다. 이는 조그만 변화지만 같 은 스윙으로 볼을 띄우는 데 훨 씬 용이하다. ▶한 템포로 스윙하라 심리적인 압박이 있을 경우 원 하는 대로 스윙이 잘되기란 쉽 지 않다. 특히 장애물을 반드시 넘겨야 한다는 것처럼 목표가 확실하다면 더 그렇다. 몸에 힘 이 들어가는 건 물론, 리듬과 템 포를 잃어 미스샷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또 임팩트 때 순간적으로 힘 을 줘 피니시를 끝까지 못하고 끊어 치 는 스윙도 나오게 된다. 자신의 스윙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따라서 할 수 있다 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그리고 스윙은 한 템포로 마무리해야 한다. 리듬감 있 게 한 번에 지나가듯 스윙하면 미스샷을 방지하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스윙 때 손에 힘을 주는 대신 스피드를 낸다는 생각으로 한 번에 클럽을 휘두르면 미스 샷을 방지할 수 있다. ▶헤드 끝이 보이게 하라볼이 잘 뜰 수
있는 준비를 하고, 또 스윙도 완벽하게 했 다면 추가적으로 피니시 때 손목을 약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임팩트 이 후 헤드 끝이 몸 안쪽에서 보이도록 손목 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는 리듬감 있게 스 윙을 마무리했다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동작이다. 따라서 헤드 끝을 자신의 몸쪽 으로 보낸다는 생각으로 스윙하면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장애물이 막고 있을 때 그린 공략법 ▶장애물은 잊는다 그린을 바라봤을 때 그린 앞쪽에 벙커 나 워터해저드가 보인다면 보통의 골퍼 들은 심리적인 위축감을 느끼게 된다. 이 는 프로나 아마추어 골퍼 모두에게 해당 된다. 지금 당장의 샷보다 온그린에 실패 했을 때 발생하는 트러블 상황이 더 걱정 되기 때문이다. 코스설계에는 이런 골퍼들의 심리가 모 두 반영돼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상황의 온그린 성공여부는 누가 더 대담하고 자 신 있게 샷을 하느냐에 달렸다. 불안하고 위축된 마음이 스윙으로 이어진다면 리 듬과 템포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상적 인 스윙을 잃을 수밖에 없다. 이는 곧 실 수로 이어져 더 큰 어려움에 처하는 결과 를 만든다. 이때는 장애물을 의식하지 않 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컨트롤샷은 피한다 프로 골퍼들은 웨지 하나만으로도 수많
은 샷을 구사할 수 있다. 다양한 컨트롤샷 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그러나 아마추어 골퍼들은 아무리 상급자라해도 구사할 수 있는 샷이 많지 않고, 컨트롤 또한 정확하 지 않다. 따라서 위험 지역이 앞을 가로막 고 있는 상황에서는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샷을 해야 한다. 즉 기교가 들어가지 않은 정직한 스윙이 필요하다. 이는 곧 위 험을 피하면서 성공적인 온그린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몸에 힘을 뺀다 벙커나 워터해저드 등 장애물에 가로막 혀 있을 때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몸에 힘을 잔뜩 주고 스윙한 다는 점이다. 볼을 띄워 장애물을 넘기겠 다는 욕심이 앞서서다. 하지만 이런 욕심 은 곧 미스샷을 만드는 원인이다. 힘을 잔 뜩 줘 클럽을 쥐고 어드레스부터 경직된 자세를 만드는 것이다. 이 상태로 스윙하면 여지없이 미스샷 이다. 넘치는 의욕이 몸에 힘을 잔뜩 들 어가게 하고, 결국 뒤땅이나 토핑을 유 발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럴 때일수록 몸에 힘을 빼고 스윙하는 것이 좋다. 몸 에 힘이 들어간다는 것은 장애물을 의식 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럴 때일수록 힘 을 더 많이 뺀다는 생각을 갖고 몸을 유 연하게 만드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방법 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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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History
November 5, 2020 l Weekly Focus
이주의 역사 둘러보기 11월 5일 ~ 11월 11일 세계 ▶11월 6일 : 일본, 호쿠리쿠 터널 화재가 발생
호쿠리쿠 터 널 화재 사고 는 1972년 11 월 6일 1시 9 분 무렵에 후 쿠이현 쓰루 가시의 호쿠리 쿠 본선 쓰루
가 역-미나미이마조 역 사이에 있는 호 쿠리쿠 터널(총연장 13,870 m)에서 발 생한 열차 화재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대다수가 사망 혹은 부상당했다. 화재의 원인은 오시17형의 흡연실의 긴 의자 밑에 있는 전기 난방장치의 합선(기준을 위반한 배선과 배선이 노후했던 것이 판 명되었다.)으로 판명되었다. 초기단계에 서는 오시17형 조리실의 석탄 레인지에 서 발화되었거나, 혹은 흡연실의 담뱃불 에서 발화됐다는 추측도 있었지만 단정
수전 B. 앤 서니(Susan B. Anthony, 1820년 2월 15 일 - 1906년 3 월 13일)는 미 국의 여성 참
정권·노예제도 폐지 운동가이다. 1872 년 11월 5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의 투표 에 참여하기 위해 앤서니는 《미국 헌법 수정 제15조》를 제시했다. 그녀는 투표 참여를 강행했고, 앤서니는 11월 18일 소환장을 받고, 1873년 6월 18일 100 달 러의 벌금형을 부과받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지불을 거부했다. 재판에서는 마 틸다 조슬린 게이지가 변호를 맡았으며, 심판은 앤서니가 아니라 오히려 미국이
대청해전( 大靑海戰)은 2009년 11월 10일 11시 27 분, 대한민국 해군과 조선 인민군 해군
간에 일어난 소규모 전투로 대한민국 해 군이 승리한 해전이다. 조선인민군 해 군 경비정이 대청도 동쪽 NLL을 1.2해 리 월선하여 일어났고 조선인민군 해군 경비정이 반파되어 8명의 사망자가 발 생하였고 다른 함선에 예인되어 북상하 였다. 대한민국 해군은 함선 외부격벽의 파손을 입었다. 이후 11월 17일, 대한민 국 합동참모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대청 해전이라 명명하였다.
미국 ▶11월5일:앤서니가여성처음으로대통령선거투표
한국 ▶11월 10일 :대청해전 발발
되지 않았다. ▶11월 11일 :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제1차 세계 대전은 1914년 7월 28일부 터 1918년 11월 11일까지 일어난 유럽 을 중심으로 한 세계 대전이다. 제2차 세 계 대전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단순히 세계 대전(World War) 또는 대전(Great War)이라고 불렸다.미국에서는 처음에 유럽 전쟁(European War)라고 불렸다. 제1차 세계 대전으로 병사 900만명 이 상이 사망했다. 기술 및 산업의 고도화
받아야 함을 호소했다. 스탠튼, 게이지, 그리고 이다 휴스테드 하퍼와 함께 앤서 니는 《여성 참정권사》(The History of Woman Suffrage)(전 4권, 뉴욕 ,18841887년)를 발간했다. 1906년 3월 13일 앤서니는 로체스터에서 세상을 떠났다. ▶11월 7일 : 뉴욕 현대미술관 개관
1929년 11월 7일에 당시로서는 파격적 인 현대미술 전문 미술관으로 개관했다. 그보다 십오년 전인 1913년에 있었던
▶11월 1일 : 이리역 폭발 사고
이리역 폭발 사고는 1977년 11월 11일 오후 9시 15분, 전라북도 이리시(현 익산 시)의 이리역(현 익산역)에서 발생한 대 형 열차 폭발 사고다. 1993년 3월 28일에 일어난 구포역 열차 전복 사고와 함께 최 악의 철도사고로 손꼽힌다. 광주로 가던 한국화약(현 한화의 전신) 소속의 화물 열차 제1605열차는 당시 정식 책임자도 없이 다이너마이트와 전기 뇌관 등 40t의
와 전술적 교착 상태로 인해 사상자 비 율이 악화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은 사 망자가 가장 많았던 전쟁 중 하나이며, 참전국의 수많은 혁명 등을 포함하여 주 요한 정치적 변화가 일어났다. 이 전쟁 은 전 세계의 경제를 두 편으로 나누는 거대한 강대국들 동맹끼리의 충돌이다. 궁극적으로 유럽인 6천만 명을 포함한 군인 7천만 명이 전쟁에 가담하면서 역 사적으로 가장 큰 전쟁 중 하나에 동원 되었다.
아모리 쇼에서 미국에 겨우 모던 아트가 소개되었고 지금은 전설급 화가인 마티 스라든가 피카소도 당시에는 비교적 신 진 작가였기에 모던 아트 전문의 미술관 을 세운 것은 당시로써는 나름대로 신선 했던 일이었다. 특히 모던 아티스트들이 미술관을 박제된 미술품의 전시장처럼 혐오스럽게 생각하는 급진적인 사상가 가 대부분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 니하다.
고성능 폭발물을 싣고 이리역에서 출발 대기하던 중 폭발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이리역에는 지름 30m, 깊이 10m의 거대 한 웅덩이가 파였고 이리 시청 앞까지 파 편이 날아갔다. 이리역 주변 반경 500미 터 이내의 건물 9,500여채에 달하는 건 물이 대부분 파괴되어 9,973명의 이재민 이 발생하였고, 사망자는 59명, 부상자는 1,343명에 달하였다. 이 중 철도인은 16 명이 순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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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면역력 높이는 최강의 음식 9가지 먹을 것만 잘 챙겨 먹어도 면역 체계를 건강하게 유지 먹을 것만 잘 챙겨 먹어도 면역 체계를 건 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신선한 채소와 곡 식, 과일과 더불어 하루 8~10잔 정도의 물 을 마시면 코로나바이러스 등 각종 바이러 스에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요거트>
에 걸릴 확률이 3분의 2 정도 낮은 것으 로 밝혀졌다.
하기 위해서는 소고기 섭취를 통해 면역 력을 키워야 한다.
<고구마>
<조개>
피부는 면역체계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몸에서 처음으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마주하 는 부분이 바로 피부다. 건강한 피부를 위 해서는 비타민 A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 다. 비타민 A는 고구마와 같은 베타카로틴 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 보충할 수 있다. <버섯>
배양균이 살아있는 요거트는 건강한 박 테리아로 각종 병을 유발하는 세균을 막 아 장을 튼튼하게 한다. 오스트리아 비엔 나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약 200g 정도의 요거트를 섭취할 경우, 면역 력 증진을 위한 약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 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마늘>
마늘에는 콜레스테롤 형성을 막아주는 알리신이란 물질이 있다. 이 물질은 항바 이러스, 항생 물질을 포함해 면역력을 기 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영국에서 성인 146명을 대상으로 마늘의 효능에 관한 실 험을 했다. 12주 동안 한 집단에는 위약 을 주고 다른 집단에는 마늘추출물을 주 었다. 그 결과 마늘을 섭취한 사람은 감기
굴·가재·게 등 조개나 갑각류에 들어 있는 셀렌은 백혈구가 시토카인을 생성하 도록 돕는다. 시토카인은 몸에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이를 물리치는 단백질이다. 또 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나 고등 어도 폐를 건강하게 해 호흡기 감염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고기 스프는 기관지염 약처럼 점액을 얇게 만드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스프 맛을 내기 위해 들어가는 마늘이나 양파도 면역 력을 올리는 데 도움을 준다. <보리와 귀리>
<차>
워싱턴 DC의 한의학 연구소에 따르면 버 섯은 백혈구 생산을 증진시키고 활발하게 작용하도록 돕는다. 이는 바이러스 감염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힘을 주어 면역력을 높 이는 좋은 방법이 된다. <소고기>
아연은 채식주의를 하는 사람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 중 하나다. 고기에는 면역 력을 돋우는 미네랄 성분인 아연이 풍부 하게 들어있다. 아연은 백혈구 생산과 관 련해 가장 중요한 영양소로 감염에 대비
하버드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2주 동안 하루에 홍차를 5잔씩 마신 사 람은 그냥 뜨거운 물을 마신 사람보다 바 이러스를 이겨내는 힘이 10배 더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력을 높이는 아미 노산인 L-테아닌이 홍차와 녹차에 풍부 하기 때문이다. <닭고기 스프>
닭고기를 요리할 때 나오는 아미노산 시 스테인은 기관지염 약인 아세틸시스테인 과 화학적으로 비슷하다. 소금기 있는 닭
보리와 귀리에는 베타 글루칸이란 성분 이 들어있다. 베타 글루칸은 항균 기능과 노화 방지 기능을 가진 섬유질이다. 이 성 분을 먹으면 면역력을 증진시킬 뿐 아니 라 치료 회복력과 항생 기능을 높일 수 있 다. 세 끼 중 적어도 한 끼 정도 보리와 귀 리가 들어간 식사를 하면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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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Health
November 5, 2020 l Weekly Focus
30세 이상, 7명 중 1명은 당뇨병 … 공복혈당장애 때부터 개선해야
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발표한 ‘당뇨 병 팩트 시트 2020(Diabetes Fact Sheet in Korea, 2020)’에서다. 이에 따르면 당뇨 병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병 인 지율, 치료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렀 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비만ㆍ고혈압ㆍ고 콜레스테롤혈증 등을 많이 동반하는데, 이 들 질환에 대한 통합 관리가 잘 되는 비율 은 11.5%에 그쳤다. ◇28.3%만 당뇨병 적절히 조절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당화혈색 소(HbA1cㆍ최근 3개월간 혈당이 잘 조절되 는 정도를 보는 지표로 6.5% 미만이 정상)를 당뇨병 진단 기준에 적용하면서 당뇨병 유 병률이 밝혀졌다. 당화혈색소가 5.7~6.4% 일 때를 ‘당뇨병 전 단계’라고 한다. 이에 따르면 당뇨병 유병률은 2012년 11.8%에 서 2018년 13.8%로 2%포인트 높아졌다. 올
해 발표된 ‘당뇨병 팩트 시트 2020’에 따 르면, 당뇨병 관리는 여전히 미흡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당뇨병 인지율은 65%였고, 치 료율은 60%, 당화혈색소가 6.5% 미만으로 정상적으로 조절되는 비율은 28.3%에 그쳤 다. 앞서 발표된 ‘당뇨병 팩트 시트 2016’ 과 ‘당뇨병 팩트 시트 2018’에서 조사된 조절률을 보면, 각각 24.8%, 25.1%로 당뇨 병 조절률이 계속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미흡하다. 당뇨병 환자 가운데 53.2%가 비 만이었고, 체질량지수(BMI) 30 이상(고도 비 만)이 11.7%였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54% 가 복부 비만을 동반했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61.3%가 고혈압을 동 반했고, 이들 중 54.4%만 혈압 조절 목표를 달성했다. 당뇨병 환자의 72%가 고콜레스 테롤혈증(LDL 콜레스테롤 100㎎/dL 이상) 을 동반했고, 혈중 LDL 콜레스테롤을 100 ㎎/dL 미만으로 조절되는 비율은 53.3%였 다. 당뇨병 환자 가운데 43.7%는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모두 동반했다. 당뇨병 환자 가운데 절반 정도가 비 만ㆍ고혈압ㆍ고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하 고 있기 때문에 혈당ㆍ혈압ㆍ혈중 지질 등 을 잘 관리해야 치명적인 합병증에 시달리
지 않는다. 그러나 당화혈색소 6.5% 미만, 혈압 140/85㎎ Hg 미만, LDL 콜레스테롤 100㎎/dL 미만으로 목표치 내에 모두 조절 된 비율은 11.5%에 그쳤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을 관리하기 위해 탄수화물을 과다하 게 먹지 말아야 하는데 탄수화물 섭취 비율 이 68.3%로 일반인(64.7%)보다 매우 높았 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사용된 24시간 식사 회상 데이터를 이용해 에너지 섭취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율을 조사한 결과다. 반면 당뇨병 환자의 단백질 섭취율 은 14.5%로 일반인(15.2%)보다 낮았다. 지 방 섭취율도 당뇨병 환자가 17.1%로 일반 인(20.1%)보다 역시 낮았다. ◇공복혈당장애 때부터 개선해야
당뇨병 환자는 대부분 당뇨병 전 단계를 거친 뒤 당뇨병 진단을 받는다. 하지만 당뇨 병 전 단계에서는 증상이 없어 인지하지 못 하고 대개 혈당검사로 알게 된다. 45세 이상, 복부 비만이 있거나, 운동을 하지 않거나, 이 상지질혈증이 있거나, 수면 장애가 있으면 당뇨병 전 단계가 될 위험이 높아진다. 당뇨병 전 단계를 치료하려면 우선 몸무 게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 연구 에 따르면, 몸무게를 5~10%만 줄여도 정
상 혈당으로 되돌릴 수 있고,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 몸무게를 줄이려면 식 사량을 줄이고, 지방ㆍ당 함량이 높은 음 식을 제한해야 한다. 그리고 주 5회 이상 빠른 걷기를 하거나 하루 만보 걷기를 실 천하고, 주 2회 이상 근력 운동을 병행해 야 한다. 걷기는 에너지를 태워 체지방 감 소를 돕고, 근력 운동은 근육량을 늘려 혈 당을 낮추고 기초대사량을 높여 에너지를 더 많이 태울 수 있다. 금연도 필수적이다. 흡연은 당뇨병 발생 위험을 30~40% 높이 고, 당뇨병성 망막증이나 심혈관 질환 같 은 합병증 발생 위험도 증가시킨다. 이러한 생활습관 교정을 수개월 이상 실천 했는데도 당뇨병 전 단계가 개선되지 않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거나, 중성지방 수치가 높거나, 당뇨병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이라면 메트포르민 약을 처방 받아 먹는 것이 좋다. 여러 임상 연구에서 당 뇨병 전 단계에 있는 비만인이 메트포르민 을 먹으면 당뇨병 발생 위험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전 단계를 치료하지 않으 면 10년 이내에 당뇨병이 나타날 수 있다. 하 지만 식사 조절과 운동 등 생활 습관 개선으 로 당뇨병 전 단계가 대부분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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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Science
November 5, 2020 l Weekly Focus
재밌는 과학 이야기
138억년 전 우주에서 들려온 기괴한 소리 첫 공개 옥타브 낮았다. ESA는 이를 50옥타브 올려 들을 수 있는 소리로 변환했다. 블랙홀의 소리도 담겼다. NASA의 찬 드라 X선 천문대가 우리 은하 중심에 위 치한 태양질량보다 400만 배 무거운 블 랙홀의 소리를 포착한 것이다. 이외에 도 NASA의 화성 착륙선 ‘인사이트’ 가 지난해 처음으로 측정한 화성 지진의 소리, 2017년 2월 2일 NASA의 태양계 탐사선 ‘주노’가 목성을 네 번째로 근 접해 통과할 때 목성 전리층에서 나오는 미국항공우주국은 우주에서 들려온 기괴한 소리 신호를 측정한 소리도 담겼다. 모음을 지난 29일 공개했다. <NASA 제공> NASA는 매년 핼러윈 데이를 앞두 유럽우주국(ESA)의‘플랑크’ 우주선 고 우주에서 관측된 유령을 연상케 하 은 2013년 기괴한 소리를 포착했다. 우 는 영상이나 소리를 공개하고 있다. 올 리 우주에 별과 행성이 없던 138억 년 전 해는 NASA 허블우주망원경이 관측한 에 만들어진 음파를 포착한 것이다. 기 NGC2292 은하와 NGC 2293 은하계 쌍 차가 레일 위를 달리는 것처럼 '쿠궁' 하 을 선보였다. 중심의 밝은 부분이 두 개 는 소리가 반복되기만 할 뿐이었다. 의 눈을 연상케 한다. 호박색을 띠는 가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31 장자리 붉은빛은 오래된 별을, 중간의 일인 핼러윈 데이를 맞아 지금까지 밝은 부분은 은하계 중심 블랙홀에 집중 NASA를 비롯한 전 세계 연구진들이 된 별들을 보여준다. 이들은 지구로부터 우주에서 수집한 소리들을 지난 29일 1억 2000만 광년 떨어졌다. 호박의 지름 공개했다. NASA는“가장 무서운 짐 은 약 10만 9000광년으로 우리 은하 지 승조차도 두려워할‘신음’과‘휘파 름과 비슷하다. 람’으로 가득찬 곡들을 들어보라” NASA는 우주의 천문 현상을 핼러윈 고 소개했다. 데이에 맞춘 예술 작품으로 승화한 포스 소리들은 실제로는 우주에서 들려온 터들도 선보였다. ‘갤럭시 오브 호러’ 신호를 가청 주파수로 변환한 것이다. 로 이름 붙은 포스터들은 1900년대 후 플랑크 우주선이 포착한 신호는 빅뱅과 반 할리우드 영화의 포스터들을 연상케 함께 우주에서 물리량의 가장 기본 단위 한다. 거미줄처럼 온 우주에 퍼져 있는 인 '양자'가 탄생하면서 만들어 낸 신호 암흑물질, 두 별의 충돌로 빚어지는 감 다. 실제 신호는 가청 주파수보다도 47 마선 폭발 등을 다뤘다.
TV 보며 스마트폰 함께 보면 기억력 떨어진다 일상생활에서 TV를 틀어놓은 채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보내는 것처럼 여러 개의 디지털 매체를 동시에 사용하는 일이 흔해지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은 이에 익숙 하다. 그러나 이처럼 여러 매체를 동시에 활용하는 행위가 주의력 감소와 기억력 감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 왔다. 케빈 마도어 미국 스탠퍼드대 박사 후연구원 연구팀은 기억 실험과 설문조사 를 통해 젊은 층에서 여러 형태의 매체를 동시에 이용하는 ‘미디어 멀티태스킹’ 이 과도할수록 기억력 감퇴와 주의력 상 실 또한 커진다는 연구결과를 이달 28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들이 주변 에 빠르게 자리 잡으며 여기에 의존하는 인간의 기억력 또한 떨어지는 ‘디지털 치매’가 문제되고 있다. 약하게는 건망 증 수준이지만 심하게는 치매 이상의 인 지능력 감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 과들이 나오면서 불안감을 호소하는 이 들도 늘어나고 있다. 연구팀은 여러 디지털 매체에 둘러싸이 는 환경이 기억력에 어떤 악영향을 미칠 지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18세에서 26세 사이 8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물체 영상 을 순차적으로 보여주고 나중에 어떤 물 체를 먼저 보았는지 응답하도록 해 기억 능력을 검사했다. 작업을 수행하는 동안 동공 변화와 뇌전도(EEG)를 통한 뇌 후 부의 알파파 변화를 관찰했다. 동공과 후 부 알파파는 주의력 상실과 산만함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이후 TV를 보면서 문자
여러 디지털 매체를 동시에 이용할수록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를 보내거나 음악을 듣는 등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많은 매체에 노출되는지를 설문조 사했다. 그 결과 한 번에 이용하는 미디어 가 많을수록 기억력과 집중력이 이에 비례 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에 평 균 4개가량 미디어를 이용하는 이들은 여 러 미디어를 이용하는 일이 거의 없다고 응답한 이들에 비해 기억 능력이 30% 떨 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화에 대한 반 응력과 오류를 찾아내는 능력 등 집중력과 관련된 능력도 여러 미디어를 한 번에 쓸 수록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러 개의 미디어를 한 번에 씀으로써 주의력을 상실하는 과정이 기 억 신경 신호 감소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마도어 연구원은 “미디어 멀 티태스킹이 과도할수록 주의력 상실이 더 빈번해질 수 있다”며 “학교 강의나 업무 중 미디어 멀티태스킹을 제한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0년 11월 5일 l 주간 포커스
슬기로운 가족생활 | Fam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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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아내에게 손도 못 대는 남편
자녀와 부모가 갈등하는 이유
자주 접해 어색함을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
가족 간의 세대차이 … 서로 다른 입장임을 인식
30대 중반의 한 남성은 성행위 시 아 내에게 손도 못 댄다. 특히 성기 주변 에 손이 가면 아내는 습관적으로 손을 툭 쳐버리고 밀어내니 모멸감마저 느 낄 정도다. 더러운 손으로 성기 내·외 부를 만지면 위생상 문제가 될 수도 있 다. 하지만 항균 물비누 등으로 청결 관리를 한 정도라면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성생활에서 성기나 그 주변부 에 손을 사용하는 것은 얼마든지 정상 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 비정상적인 것 도 아니며 변태도 아니란 얘기다. 흔히 여성의 가장 강력한 성감대인 음 핵(클리토리스)의 자극이 그렇다. 전희 또는 삽입 성행위 중 손이나 진동기 등 으로 음핵을 자극하는 것은 성적 흥분에 도움이 된다. 음핵은 남성의 음경과 동 등한 해부·생리 구조로, 여성의 성 흥 분 반응에 절대적이다. 아직 음핵 자극 을 전희 일부 정도로 여기지만, 성의학
자들은 성행위의 필수요소로 강조한다. 질 내의 가장 강력한 성감대인 지-스 폿(G-spot) 부위도 마찬가지다. 지-스 폿은 질 입구에서 내부로 2~3㎝ 상방 부 위에 있는 아주 민감한 성감대다. 실제 피스톤 운동으로 이 부위가 자극을 받 아 여성은 극도의 흥분을 느끼게 된다. 삽입 성행위 시 바깥쪽 클리토리스와 내 부 지-스폿의 연동 반응에 따라 극치감 에 도달할 수 있다. 삽입 성행위 이외에 도 전희 시나 남편의 사정 이후에도 손 을 이용해 지-스폿을 단독 또는 음핵과 지-스폿의 동시자극에 의해 여성의 오 르가슴은 얼마든지 유도할 수 있다. 덧붙여 삽입 시도 시 여성의 질 입구를 손으로 열어주는 것은 바람직한 행동이 다. 삽입하려 할 때 여성의 소음순이 말 려 있는 상태로 억지로 음경을 삽입하면 삽입 시 불쾌감이 생기거나 흥분 반응 이 차단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지나 치게 여성의 성기에 손을 대는 것은 손 상의 위험성도 있다. 성적 불안이나 억 제는 성 흥분을 차단하고, 흥분장애나 불감증의 원인요소도 된다. 이런 여성 들은 성기뿐 아니라 다른 성감대에 강 렬한 자극이 오면 이를 받아들이기보 다 밀어내는 경향이 있다. 지나친 느 낌에 이를 피하기보다는 반대로 자주 이를 접해 어색함을 떨어뜨리는 것이 좋다. 성행위 시 모든 부위가 잘만 활 용하면 굿섹스의 도구가 될 수 있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자녀들이 흔히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 가 다른 부모들은 몰라도 우리 부모님 은 이러이러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다. 그렇지만 부모도 사회 생활을 하고 있고, 어울려 지내는 것이 당연하고 건 강한 삶이다.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 끼리 모여 이야기를 나누면서 비슷한 가치관을 공유하게 된다. 문제는 비슷한 연령대끼리만 소통을 함으로 인하여 세대간의 소통은 단절되 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불러일으 킨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 사회는 변화 의 속도가 빨랐던 만큼 사회 변화에 따 른 세대 간의 인식 차이가 커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세대간의 갈등은 경제적 인 측면 이외에도 자신의 삶을 바라보 는 세대 간의 관점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문제는 서로 다른 입장일 수 밖에 없음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부모 나이 또래 사람들이 좋아하는 행 동을 단순히 나이든 사람들이 하는 행 동이라고 폄하하면서 우리 부모님은 그 렇지 않을거야라던지, 그런 행동을 하 지 말라고 말리기만 하는 행동이 과연 좋은 반응일까? 나이가 들수록 신체 건 강에 대해 걱정이 많아지는 것은 그 연 배의 부모들이 가지는 공통 관심일 것 이다. 보통 잘못된 정보를 접하여 여러 명이 따라 가는 경우도 많다. 그런 관심 사를 가지는 모습을 자녀들이 단순히 야단을 치거나 무시하는 행동은 대화의 단절을 가져올 뿐이다.
부모 세대의 사람이면 가질 수 있는 공통 관심사이자 고민거리가 반영된 것이라고 이해를 하고 접근하는 것이 대화를 보다 생산적이고 의미 있게 만 들어 줄 것이다. 부모가 바라보는 성인 자녀들의 모습도 때로는 이해가 안 될 수 있다. 흔히 부딪치는 부분이 양육 방 식에 대한 견해 차이다. 요즘은 왜 그리 요란스럽게 아이들을 키우는지 모르겠 다라고 이야기를 하며, 다른 집 자녀들 이 아이들을 키우는 방식에 대하여 폄 하를 하다가 문득 본인 자녀들이 손자 손녀를 키우는 방식이 그들과 별반 다 르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그런 자녀들 의 행동을 단순히 요즘 애들은 왜 그리 유난이냐라는 식으로 대한다면 이 역 시 의미 있는 대화가 이어지기는 어렵 다. 양육 방식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한 고민을 같이 나누는 것이 더 적합한 대화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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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November 5, 2020 l Weekly Focus
우리말 배움터 명심보감
근학편(勤學篇) (1)
◆ 子曰 博學而篤志 切問而近思 仁在其中矣 자왈 박학이독지 절문이근사 인재기중의 ▶ 공자 말씀하시길, “널리 배워서 뜻을 두텁게 하며 묻기를 절실히 하여 생각을 가 까이하면 어짐이 그 가운데 있느니라.”고 하셨다. ◆ 莊子曰 人之不學 如登天而無術 學而智遠 如披祥雲而覩靑天 登高山而望四海 장자왈 인지부학 여등천이무술 학이지원 여피상운이도청천 등고산이망사해 ▶ 장자가 말하기를, “사람이 배우지 않음은 재주없이 하늘에 오르려는 것과 같고 배워서 아는 것이 멀면 상서(祥瑞)로운 구름을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보며 산에 올라 사 해(四海)을 바라보는 것과 같으니라.”고 하셨다.
우리말 바루기
쌀뜨물 세안
우리말에서는 보통 ‘어린이(어리-+-ㄴ+이)’ ‘건넌방(건너-+-ㄴ+방)’ ‘눌은 밥(눌-+-ㄴ/은+밥)’ 등에서와 같이 용언의 어간에 관형사형 어미 ‘-ㄴ’이 붙어 합성 어가 만들어진다. 이런 유형에 익숙하다 보니 ‘쌀뜬물’도 바른 표현이 아닌가 생각하기 쉽다. 즉 ‘쌀을 뜨고 난 물’을 떠올리며 ‘쌀’과 ‘뜨다’, 그리고 ‘물’이 결합(쌀+ 뜨-+-ㄴ+물)해 ‘쌀뜬물’이 된 것이라 여기기 십상이다. 그러나 ‘쌀뜨물’은 ‘쌀’ 과 ‘뜨물’이 만나 이루어진 합성어다. 곡식을 씻어내 부옇게 된 물을 ‘뜨물’이라고 한 다. ‘뜨물’은 “뜨물에 여물을 쑤어 소에게 먹였다” 등처럼 쓰인다. ‘뜨물’이란 단어를 별로 쓸 일이 없다 보니 대체로 이 단어의 뜻을 잘 알지 못한다. 그래 서 ‘쌀’과 ‘뜨물’이 만나 ‘쌀뜨물’이 됐다는 것 역시 알기가 쉽지는 않다. 하지만 ‘ 쌀뜨물’이 바른말이므로 ‘쌀뜬물’로 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재밌는 우리말
과일하다
국어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과일이나 채소 이름을 딴 우 리말은 매력적이고 맛깔스러운 단어들이다. 이 중에 ‘과 일하다’는 어떤 날을 지내다라는 뜻이다.
2020년 11월 5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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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아빠인가
그래서 비상구는 어디죠?
아빠가 출장 못 가고 공항에서 돌아온 이유
조심해야 한다
낱말 퍼즐
<돈벌이도 가지가지> ▶거지 : 손 내밀어 돈 얻고 ▶소매치기 : 손 넣어 돈 훔치고 ▶강도 : 손 묶어 놓고 돈 털고 ▶국회의원 : 손 놓고 세비 타 먹고 <주식투자와 결혼의 공통점> ▶희망찬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다. ▶‘증자’를 한다. ▶겨우 종목을 고르고 나면 그때부터 단점 이 보이기 시작한다. ▶ 자기는 이미 하고서 남에게는 절대로 하 지 말라고 말린다. ▶ 겉모습으로 항상 사람을 속게 한다. <장난 전화> 어느 날 밤 12시 정각에 전화벨이 울려 받았 더니 한 남자가 다짜고짜 “고구마 원!”하 고는 끊어버리는 것이었다. 세상에 별사람 이 다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다음 날도 같은 시간에 같은 사람이 전화를 걸어서는 “고 구마 투!”하고는 그냥 팍 끊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다음 날에도 정각에 전화 가 와서는 “고구마 스리”하고는 끊는 것 이었다. 이제 도저히 더는 못 참는다고 생각 하고 다음 날 전화가 오기를 기다렸다. 아니나 다를까, 밤 12시 정각에 전화벨이 울
렸다. 난 받자마자 소리쳤다.“너 죽을래? 너 또 ‘고구마 포’이러려고 그러지!” 그 러자 그 남자는 이렇게 말하고 끊어버렸다. “감자 원!” <내가 가장 기분 나쁠 때> ▶남들 다 웃고 있는데 나 혼자 웃지 못할 때. ▶내 주민등록증에 있는 사진 보고 다들 웃 을 때. ▶술 마시고 계산하려고 카드 냈는데 한도 초과라고 할 때. ▶퇴근길 버스나 지하철 옆자리에 술 취한 남 자가 역겨운 담배 냄새 풍기며 앉아 기댈 때. <유치원 버스> 어떤 동네에 최근 이사 온 가족이 그만 늦 잠을 자는 바람에 여섯 살 난 딸애가 유치 원 버스를 놓치고 말았다. 직장에 늦었지 만 딸을 유치원에 태워다 주기 위해 아빠 는 딸이 말하는 대로 운전을 했다. 그런데 몇 차례씩 방향을 바꾸면서 20분 후에 유 치원에 이르고 보니 엎어지면 코가 닿을 정 도로 집에서 가까운 위치였다. 화가 난 아 빠가 왜 그렇게 빙빙 도는 길을 알려줬느 냐고 물었다. “아빠, 난 그 길밖에 몰라요. 버스는 언제 나 그렇게 다녀요.”
◆ 가로열쇠 1.배꼽 아래를 따뜻한 물에 담그는 목욕법 3.호리병박으로 만든 바가지 5.노래, 연극을 하기 위하여 만들어 놓은 단 6.중심이 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 9.값을 치름 12.나쁜 습관 13.호기롭고 자신 있게 말함 14.목이 길게 올라오는 신 17.수입이 적어 몹시 가난한 사람 19.모퉁이의 안쪽 20.조용한 가운데 어떠한 움직임이 있음 21.강물이 굽이지어 흐르는 곳
◆ 세로열쇠 1.어떤 견해에 따르지 아니하고 맞서 거스름 2.분수에 넘치게 무엇을 탐내는 마음 3.할아버지 4.밤에만 활동하는 쥐 5.무료로 나누어 주는 신문 7.수탉 8.연습하는 데에 쓰는 공책 10.몹시 심하게 하는 꾸지람 11.실력이 없으면서 허세를 부림 15.꽃돗자리 16.일을 확실하게 정함 17.강원도에서 대관령 동쪽에 있는 지역 18.염분이 없는 물. 강, 호수 19.구운 음식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 오기에 ○ 잡는다 > 정답 : 쥐 - 쓸 데 없는 오기를 부리다가 낭패를 본다는 말.
이주의 영어 회화
I was invited to a first birthday party.
A : Min, I was invited to a first birthday party. A : What should I bring? B : Well, you can get a present for her, maybe. B : We usually give money to the baby’s parents. A : Money? Oh, I heard you give gold rings. B : We used to do that. But these days we tend to give money or presents. A : 민, 나 돌잔치에 초대받았는데. A : 뭘 가져가야 할까? B : 음, 아기에게 줄 선물을 사면 되겠지, 뭐. B : 우린 보통 아기의 부모에게 돈을 주거든. A : 돈을? 아, 금반지를 준다고 들었다. B : 그랬었지. 근데 요즘은 돈이나 선물을 주는 추세야. 관련 단어
• I w a s i n v i t e d t o ~ . 나 ~에 초대받았어 . ☞I was invited to a housewarming party. 나 집들이에 초대받았어. • T h e s e d a y s w e t e n d t o ~ . 요즘 우리는 ~하는 추세야 . ☞These days we tend to take a morning walk. 요즘 우리는 아침 산책을 해. • invite • gold ring
초대하다 금반지
• usually • tend
보통,주로 경향이 있다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8 4 1 7 5 6 3 2 9
5 3 9 2 1 4 6 7 8
6 7 2 3 9 8 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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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8 4 1 7 5 9 6 2
1 7 8 7 1 7 3 4 8 6 9 4 2 6 1 2 5
1 5 7 6 2 9 8 4 3
3 8 9 4
4
9 2 6 4 8 3 7 5 1
5
5
2 6 8 5 3 7 1 9 4
6
3
7 1 3 9 4 2 5 8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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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 9 5 8 6 1 2 3 7
Daily Sudoku: Wed 2-Sep-2020
Daily Sudoku: Wed 2-Sep-2020
1 9
very hard
2 4
5 2 1 4 8 6
4 9 3 5 6 5 4 3 8 9 1 7 4 8 7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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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very hard
숨은 그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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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베이비티스 (2019) Babyteeth "꿈에서 꺴더니, 네가 온 거야"
◆감독 : 섀년 머피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출연 : 엘리자 스캔런, 토비 월레스, 벤 멘델슨 ◆국가 : 오스트레일리아
영화 <베이비티스>는 무료하고 권태로운 삶의 한가운데 뛰어든 독특한 소년 '모지스'로 인해 처음으로 강렬한 생의 감각을 느끼게 된 소녀 '밀라'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드라마다. 위험하지만 짜릿한 첫사랑을 경험하는 소녀 밀라는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모지스로 인해 세계의 모든 것을 더욱 예리하게 느끼게 되고, 일상을 매일 새롭게 감각하는 밀라를 바라보 는 주변 인물들 역시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소중한 일인지 깨달으며 치유 받는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마음에 스며드는 아름 다운 음악이 보는 이를 단숨에 매료시키는 < 베이비티스>는 세 폭으로 이뤄진 제단화 같 은 작품인데 영화를 주도하는 밀라의 관점이 있고, 양옆에 헨리와 애나의 관점이 있다. 섀넌 머피 감독은 각각의 관점을 살려 밀라 와 부모를 촬영할 때 다른 스타일로 작업했 다. 상대적으로 부모의 관점은 통제되고 관
습적이며 현실과 괴리돼 있는 반면, 밀라의 관점은 감각적이며 힘차고, 혼란스럽지만 현 실감 있게 그려냈다. 이런 점은 인물의 움직 임뿐만 아니라 카메라 렌즈의 종류를 다르게 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으로 드러난다. 섀넌 머피 감독은 전위적이면서도 시간을 초월하는 색을 사용하는 사진가 윌리엄 이글 스턴으로부터 미학적 영감을 받아 집과 학교 라는 흔한 공간에 과감한 색채를 활용함으로 써 이미지는 평범하지만 그 안에 자리한 기 억을 결합해 일상을 충분히 들여다볼 수 있 도록 설계했다. 이뿐만 아니라 영화계를 종 횡무진 넘나들며 화려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들과 제작진의 참여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영화 <베이비티스>는 Hulu와 유튜 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에서 서비스하 고 있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어니스트 씨프 워 위드 그랜파 언힌지드 투 하츠 싱크로닉 애프터 : 그 후 콜더 인피텔 그녀는 내일 죽는다 부산행 2 : 반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담보 미스터 트롯: 더 무비 소리도 없이 BIAF2020 BIAF 클래식 테넷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필 제3장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종이꽃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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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토지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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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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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운세 2020년 11월 5일 - 2020년 11월 11일 ◈쥐(子)띠.
◈말(午)띠.
◈소(丑)띠.
◈양(未)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새롭게 운동을 시작했다면, 그것을 통해 대인관계를 넓혀보면 좋겠습니다. 비슷한 소 득과 비슷한 취미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친해질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습니다. 84년 : 큰 것만 신경을 쓰지 말고 작고 사소한 일부터 차례대로 풀어가야 할 운입니다. 72년 : 각종 자격증 등의 시험운이 좋은 때이니 노력의 결실을 거두어들일 기회입니다. 60년 : 자신이 나서서 처리하는 것도 좋지만 지나치면 주위 사람들이 반감을 갖습니다. 48년 : 여행이나 출장 등 먼 거리를 이동하는 일은 불길하니 차후로 미루기 바랍니다. 36년 : 남의 원대함을 보고 자신의 미흡함을 부끄러워 할 수 있는 한 주입니다. 주위를 둘러 본다면 자신의 능력으로 바꾸어 갈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을 것이며 재도 약을 꿈꿔야 할 시기입니다. 85년 : 취미생활을 조금이라도 가지는 것이 보다 큰 생활의 활력과 기쁨을 줍니다. 73년 : 아무리 형편이 어렵더라도 행복한 마음으로 지출을 할 일이 생길 것입니다. 61년 : 출퇴근 또는 차량 이동을 할 때 교통사고나 소매치기 등을 조심해야 합니다. 49년 : 동료나 가족간에 심한 불화가 예상되는 때이니 슬기롭게 대처하기 바랍니다. 37년 : 먼 곳으로 이동할 일이 있더라도 자제하거나 다소 늦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솔직함이 요구되는 한 주입니다. 갑작스런 심경의 변화로 마음의 중심을 잡지 못할 수 있습니다.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이 있다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86년 : 지나치게 강하면 부러지는 법이니 부드럽고 유연하게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74년 : 나 자신이 돋보이고 두각을 나타낼 운이니 소중한 일에 매진하길 바랍니다. 62년 : 명예와 돈이 모두 나의 것이라는 자신감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때입니다. 50년 : 전반적으로 좋은 일이 생길 운이며 예술적인 면에 있어서 특히 대길합니다. 38년 : 당장은 어렵지만 회복하고 있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은 한 주입니다.
◈토끼(卯)띠.
한 번 시작한 일에 있어서는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하십시오. 반대 나 방해가 부딪힐 수도 있지만 확신만 있다면 상관 없을 것입니다. 90년 :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거나, 새로 학원을 다니거나 옮기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78년 : 자신의 실력이나 재주를 너무 믿고 방심하다가 크게 창피를 당하기 쉽습니다. 66년 : 새로운 아이디어로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능력을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54년 : 지나친 걱정으로 정력을 낭비하지 말고 닥친 일부터 차분히 처리해야 합니다. 42년 : 지치고 바쁜 와중 몸에 탈이 날 수 있으니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줘야 합니다. 편치 않은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불운으로 인한 피해나 실패가 찾아올 수 있어요. 이 에 낙담하고 좌절하지 말고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91년 : 주위에 많은 아름다운 것들을 볼 수 있으니 즐겁고 개운한 한 주입니다. 79년 : 자신이 양보하고 참아야 할 일에 직면하여 마음의 수양을 하게 될 운입니다. 67년 : 투자나 새로운 일의 시작은 다음으로 미루고 정보수집에 보다 힘쓸 때입니다. 55년 : 이성의 유혹이 있거나 관심을 가지기 쉽지만 결과를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43년 :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건곤일척의 유혹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아무리 절친한 친구라 해도, 약속을 소중히 여겨야 할 것입니다. 대수롭지 않게 넘기 거나 어기다가는 당신에 대한 믿음을 조금씩 거두어 갈지도 모릅니다. 92년 : 다음으로 미루고 싶은 일이 있더라도 이번주에 마무리 하는 게 좋습니다. 80년 : 부모나 형제의 일로 집안 분위기가 가라앉기 쉬우니 사랑이 더욱 필요합니다. 68년 : 능력과 노력의 부족을 뼈저리게 느낄 운이니 지금부터라도 개선해야 합니다. 56년 : 자신의 영향력이 커지고 인정을 받지만 그만큼 바쁘고 피곤해지는 법입니다. 44년 : 부모님의 그늘이 더욱 그리워지고 지난 시절이 자꾸 떠오르게 될 시기입니다.
◈닭(酉)띠.
집안의 대소사에 있어, 이제 당신의 다른식구에게 일을 맡기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 다. 그들은 충분히 지혜롭습니다. 87년 : 다 된 밥에 코를 빠뜨려 자신에게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피해를 줍니다. 75년 : 연애운이 좋으며 더불어 금전적인 혜택도 뒤따르니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63년 : 자신의 일에 빠져 시간이 가는 줄 모르므로 가족에게는 소홀하기 쉽습니다. 51년 : 아무리 힘들어도 적절한 보상이 뒤따를 것이니 웃으며 생활하기 바랍니다. 39년 : 당신 곁에 없는 사람들이 새삼스레 보고 싶어지는 한 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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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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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나이 많은 분이 있다면 조금 더 많이 양보하고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이번주 는 당신의 말투가 거칠어 질 수 있으니 조심하십시오. 88년 : 아직은 흙 속에 갇힌 보석이니 조금 더 기다리면서 자신을 가꾸어야 합니다. 76년 : 이유없이 짜증이 생기는 것을 자제하기가 어렵지만 반드시 극복해야 합니다. 64년 :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 52년 : 고인 물은 썩는 법이니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변화를 시도하기 바랍니다. 40년 : 힘든 일도 많고 쉬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직 포기하기는 이릅니다. 과감한 선택, 즉 직장을 옮기거나 그만둘 시기인 것으로도 보이며 신중한 태도를 갖기 는 하되 과감함도 겸비할 수 있도록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89년 : 누군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지만 기대와 달라 실망하게 됩니다. 77년 : 몸이 상하고 마음도 다치기 쉬운 때이니 늘 웃음을 찾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65년 : 하는 일이 순조로워도 괜히 불만이 생기고 엉뚱한 시도를 하게 될 운입니다. 53년 : 세대간의 시각적인 차이로 인하여 갈등을 일으키고 극복하지 못할 때입니다. 41년 : 오랜만에 여유가 찾아 올 테니, 여가를 즐기는 시간을 갖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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