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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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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07일 화요일

제6회 콜로라도 어린이 동요대회 성료

롱몬트 22.08% ↑, 볼더 3.04% ↓

16팀 경연 참가, 대상은 6세 허주희 양

콜로라도 주요 도시 중간소득 증가율

1년 동안 가구당 중간소득이 가장 많이 증가한 도시 롱몬트의 모습.

주간포커스 주최 제6회 콜로라도 어린이 동요대회가 지난 4일 오후 3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주간포커스가 주최하고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이 후원하 는 제6회 콜로라도 한인 어린이 동 요대회가 지난 4일 주간포커스 문 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4년만에 열린 이번 동요대회에는 참가팀,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응 원을 하러 오면서 주간포커스 문 화센터는 발디딜 틈 없이 북적였 다. 이번 동요 대회는 5세부터 12 세의 한인 어린이들 16팀이 출전해 한국어 동요 실력을 겨루었다. 본 무대는 3시 정각에 시작되었으 며, 1부와 2부, 그리고 시상식 순으 로 진행되었다. 1부는 임지민(7)양 의 다섯가지 예쁜 말로 동요대회의 막을 올렸다. 임 양은 아름다운 파 란색 드레스를 입고 나와 손을 다 소곳이 모으고 준비한 노래를 한 소절 한소절 정성스럽게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두번째는 김나율 (6) 양이 꼭 안아줄래요를, 전 데 이나(7) 양이 푸르다, 이정연(5) 양 이 숲속을 걸어요, 허주희(6) 양이 연어야 연어야, 유정(6) 양이 참 좋 은말, 이정우(7) 군이 얼굴 찌푸리 지 말아요, 전 설(5) 양이 작은 동 물원, 한은채(6) 양이 네잎 클로버, 한은서(9) 양이 친구가 되는 멋진

방법을 불렀다. 2부는 김나은(9) 양이 어린왕자에 게, 이루아(6) 양이 옹달샘, 정윤슬 (9) 양이 섬마을, 최예성(10) 군이 파란나라, 유 진(11) 양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그리고 마지막으 로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 교 소속 라온팀 이조셉(11) 이엘리 자벳(10) 비비안 루(10) 최연우(11) 한하빈(8) 김오웬(11) 이유빈(12) 김린지(12) 쟈니워커(8)등 9명이 독 도는 우리땅을 흥겨운 음악과 안무 와 함께 무대를 가득 채웠다. 심사위원으로는 Faith Christian Academy의 현직 음악교사이자 쥬빌리 어린이 앙상블 고학년 지휘 자인 우한나 씨, 재미한국학교 콜 로라도 지역협의회의 유미순 회장, 주간포커스와 덴버 중앙일보 김현 주 사장, 반주는 전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반주자인 윤혜미 씨가 수 고 했다. 우한나 심사위원장은 “이렇게 많 은 어린이들이 참가한 것도 놀랍 고,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의 실력 에도 깜짝 놀랐다”면서 “음정, 박 자, 가사, 음색, 선곡, 호응도 등으 로 세분화해서 채점을 했다. 모두 들 수고했고 계속해서 한국 동요 를 익히고 배우는데 노력하길 바

란다”고 전했다. 대상은 음정 박자 가사 모두 만점 을 받은 허주희 양에게 돌아갔다. 동요대회 역사상 최연소 대상을 수 상은 허 양은 또박또박한 목소리와 앙증맞은 율동으로 ‘연어야 연어 야’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김현주 사장은 “이렇게 많은 참가 자와 가족분들이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고등학교, 대 학생이 되어도 한국 동요를 한 개 도 못 부르는 아이들이 많은데, 오 늘 참가한 학생들은 너무 대견스 럽다. 부모님들의 노력에도 감사를 드린다. ”고 밝혔다. 2012년 10월 20일에 시작된 어린이 동요대회는 아름다운 한국 동요의 보급과 어 린이들의 재능 계발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유일한 어린 이를 위한 행사로 자리잡았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허주희(6) 금상: 정윤슬(9) 은상: 유진(10) 동상: 임지민(7) 인기상: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소속 라온팀(9명), 전 설(5) 김경진 기자

콜로라도에서 지난 1년 동안 가 구당 중간소득이 가장 많이 증가 한 도시는 롱몬트였으며 반면, 가 장 많이 줄어든 도시는 볼더로 나 타났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미국내 각 가정의 평균적인 예산에 상당한 타격을 미쳤지만 콜로라도 주내 일부 도시들은 소득 증가가 물가 상승을 앞질렀다.연방 노동 통계 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식품 가격은 2022 년에 13.5%나 올라 1979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전년대비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미국내 일부 도 시들은 소득이 인플레이션보다 더 많이 증가했다. 금 융기술 업체 스마트에 셋 (SmartAsset)은 미국내 주요 도시 349개를 대상으로 연방센 서스국의 관련 자료를 토대로 2021~2022년 1년간 가구당 중간 소득 증가율을 비교해 순위를 매 겼다. 콜로라도에서는 총 14개 도 시가 포함됐는데 톱 20 안에 든 도시는 롱몬트 한 곳뿐이었다. 롱 몬트는 2022년 가구당 중간소득 이 8만9,010달러로 2021년 보다 22.08%나 증가해 전국 15위를 차 지했다. 콜로라도 주내 다른 7개 도시(아바다, 웨스트민스터, 센테 니얼, 오로라, 손튼, 레이크우드, 하일랜즈 랜치)는 두 자리수의 소 득 증가율을 보였고 덴버의 경우 는 8% 증가해 미전체 물가 상승

률과 정확히 일치했다. 반면, 볼더는 콜로라도에서 중 간소득이 하락한 유일한 도시였 다. 볼더는 2021년 8만4,167달러 에서 2022년에는 8만1,608달러로 3%가 오히려 감소해 조사대상 349개 도시 가운데 최하위권인 330위에 랭크됐다. 이번 조사에서 2021~2022년 소 득 증가율이 가장 높은 도시 1위 는 31.06%나 오른 텍사스주 우드 랜즈였다. 2위는 플로리다주 팜 베이(30.87%), 3위 캘리포니아주 란초 쿠카몽가(29.21%), 4위 캘리 포니아주 비살리아(26.80%), 5위 애리조나주 버크아이(26.28%), 6위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25.62%), 7위 마이애미(플로리다 주 25.01%), 8위 뉴 저지주 엘리자 베스(24.37%), 9위 캘리포니아주 앤티오크(23.66%), 10위는 애리조 나주 서프라이즈(23.59%)였다. 반면, 루이지애나주 라파예트 는 12.85%나 하락해 꼴찌(349위) 의 불명예를 안았다. 이어 미조리 주 리스 서밋(-11.08%/348위), 코 네티컷주 스탬포드(-10.69%/347 위), 테네시주 머프리스보로(9.57%/346위), 캘리포니아주 잉 글우드(-8.12%/345위)가 최하위 권을 형성했다. 이밖에 뉴욕은 9.86%의 증가율로 전국 132위, 로 스앤젤레스는 8.19%로 전국 164 위, 시카고는 5.72%로 전국 217위 를 기록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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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콜로라도

2023년 11월 07일 화요일

“의도적 청소년 중독 노렸다” 41개주, 메타 제소…콜로라도와 테네시주가 주도

콜로라도와 테네시 등 41개주와 워싱턴DC가 24일, 메타플랫폼스 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메타의 페 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 어들이 의도적으로 청소년들이 중독될 수 있는 유해한 기능을 애 플리케이션에 깔았다고 이들은 주 장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연방 법원과 주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메타가 자사 플랫폼이 청소년들에 게 미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대중 을 오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연방법은 물론이고 메 타 자체 정책으로도 금지돼 있는 13세 미만 아동들에게도 고의적 으로 자사 제품들을 홍보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청소년 사용자 들에게 위험을 줄 수 있는 기능을 바꾸도록 법원이 강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WSJ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번 소송은 민주당과 공화당 합작품

이라면서 민주당 소속인 필립 와 이저 콜로라도주 법무장관과 공화 당 소속 조너선 스커메티 테네시 주 법무장관이 이 소송을 주도적 으로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각 주는 지난 수년에 걸쳐 이번 소송을 위한 수사를 진행했다. 대 부분 주는 캘리포니아주의 노던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제기된 소 송에 참여하고 있다. 또 테네시, 매 사추세츠 등 일부 주는 연방법원 대신 각자 주의 법원에 소송을 냈 다. 주 소비자보호법에 더 친숙하 다는 전략적 이유 때문이다. 매사추세츠주는 메타가 고의로 청소년 사용자들의 심리를 조작하 기 위한 기능들을 고안하고 적용 했다면서 매출을 늘리기 위해 청 소년들이 자사 소셜미디어에 중독 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매사추 세츠주는 메타가 알고 있는 사실 들을 숨겼다면서 수익을 높이기 위해 아동들이 강박적으로 소셜 미디어 컨텐츠들을 소비하도록 자

극하는 기능들을 제거하거나 제 한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각 주 법무장관들은 메타 내부고 발자인 프랜시스 호겐이 폭로한 메타 문서들을 증거 가운데 일부 로 제출했다. 호겐이 폭로한 메타 내부 문건 중에는 수백쪽에 달하 는 청소년 사용자들의 행동에 대 한 내부 연구 기록도 있다. 또 메타 가 이 청소년들을 자사 플랫폼으 로 유인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 지도 이 문건에 담겨 있다. 소식통들은 이번 소송에서 각 주 법무부가 소셜미디어 자체가 태생 적으로 유해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각 주 법무부는 메타가 자체 연구결 과 청소년 사용자들이 피해를 입 을 수 있다는 점을 알고서도 이들 을 활용해 최대 이윤을 뽑아내기 위해 사용자 행동을 조작했다는 점을 소송 핵심으로 삼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은혜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12월 2일 토요일 야마바리조트 주간포커스 웹사이트 '핫딜' 서 80불 부터 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최하위권 전국 43위 ‘2023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주’ 인구가 많고 따라서 범죄도 많은 것으로 알려진 미국내 3대 대도 시가 소재한 뉴욕, 캘리포니아, 일리노이주 보다 콜로라도가 더 안전하지 못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재정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공개한 ‘2023 미국에서 가장 안 전한 주’(2023 Safest States in the U.S.) 조사에서 콜로라도는 총점 42.22점으로 50개주 가운 데 최하위권인 전국 43위를 기록 했다. 이 순위는 인구가 훨씬 많 은 뉴욕주 26위, 일리노이주 33 위, 캘리포니아주 36위 보다도 낮은 것으로 주민당 범죄발생률 이 그만큼 높음을 의미한다. 어떤 주가 살기에 가장 안전한 지를 결정하기 위해 월렛허브 는 개인 및 주거 안전(Personal & Residential Safety), 금 융 안전(Financial Safety), 도 로 안전(Road Safety), 직장 안 전(Workplace Safety), 비상 대 비(Emergency Preparedness) 의 다섯 가지 주요 지표를 분석, 비교해 순위를 정했다. 콜로라도 는 개인 안전과 주거 안전 부문 에서 50개주 가운데 꼴찌인 전 국 50위를 기록했다. 월렛허브는 개인 안전과 주거 안전을 주민 1 인당 폭행·절도·살인·총기 난사 사건의 수로 정의했다. 콜로라도 는 직장 안전 부문도 전국 45위

로 최하위권에 속했다. 콜로라도의 순위가 제일 높은 부문은 금융 안전으로 전국 14 위였으며 비상 대비는 전국 28 위, 도로 안전은 전국 30위로 나 타났다. 콜로라도의 순위가 이처 럼 낮은 이유는 주내 최대 도시 인 덴버의 범죄 발생률이 근래 들어 급증한데 기인한다. 최근 덴버는 뉴욕과 디트로이트 같은 도시들을 제치고 살인사건이 가 장 많이 발생한 주요 도시 중 하 나였다. 덴버의 주민 1인당 살인율은 전 국 주요 도시 중에서 11번째로 높다. 또한 덴버는 자동차 절도, 재산 범죄, 강간 등의 범죄 발생 률도 전국 톱 10에 들었다. 덴버 의 차량 절도율은 전국 3위, 재 산 범죄율은 6위, 강간율은 10위 에 각각 랭크됐다. 지난 2월 발표 된 자유시장 싱크탱크이자 정책 분석 그룹인 상식 연구소(Common Sense Institute)의 연구에 따르면, 덴버의 범죄율은 코로나 19 대유행 기간 동안 급증했을 뿐 아니라 이후에도 계속해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안전한 주 1위는 버몬트(총점 68.27점)였고 2위는 메인(65.85점), 3위 뉴햄프 셔(65.71점), 4위 유타(63.81점), 5 위 매사추세츠(62.93점) 였다. 이은혜 기자

스키 및 스노보드 장비 저렴하게 구하는 방법-2

[ 스키복 대여 ] ▶Loveland 스키장: 의류는 개 별적으로 대여한다. 성인 바지 와 자켓은 하루에 $25씩 고글 은 $12에 구매할 수 있다. 어린 이용으로는 멜방 바지와 자켓은 $15에 대여할 수 있으며, 고글은 $12에 구매할 수 있다. Loveland 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Day

Tripper 패키지도 제공한다. 이 패키지에는 리프트 티켓, 장비 렌탈 및 의류를 포함해 하루에 $185에 이용할 수 있다. 전화번 호는 303-571-5580이다. ▶Colorado Sports Rent: 스 키, 스노보드, 부츠, 폴, 고글 뿐 만 아니라 의류도 빌려준다. 어 린이용 스키, 부츠, 폴은 하루 에 $12에 이용 가능하며 성인은 $22에서 $32에 이용할 수 있다. 스노보드 패키지는 성인은 $32 에서 $42에, 어린이용은 $16이 다. 자켓 렌탈은 하루에 $8, 바 지는 $8, 고글과 장갑은 각각 $3 이다. 주소는 6755 W. 88th Ave,

Westminster, CO 80031, 전화는 303-467-0200로 하면 된다. [ 어린이 시즌 렌탈 프로그램 ] ▶Christy Sports: Christy Kids 프로그램은 시즌 장비 렌 탈과 어린이 시즌 패스를 번들로 제공하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Loveland의 어린이용 장비 렌 탈과 시즌 패스(6-14세) 번들은 $289이며 Monarch의 경우 가격 은 $343(7-12세)이다. 마감일은 11월 15일이다. 장비만 렌탈하는 가격은 어린이에게 $169부터 성 인에게 $239부터 시작한다. ▶Epic Mountain Gear: Epic은

오래된 청소년 트레이드 프로그 램을 계속 제공하고 있다. 부모님 은 자녀를 위해 새 것 또는 중고 장비를 구매하고, 자녀가 사용한 장비를 구매할 때 원래 구매 가 격의 50%를 크레딧으로 반환 받 을 수 있다. 사용된 Junior Trade 패키지(스키와 부츠)는 $159부 터 시작하며, 새로운 Junior 패 키지는 $269부터 시작한다. 중고 Junior Snowboard Trade 패키 지는 $159부터 시작하며, 새로운 청소년 스노보드 패키지는 $299 부터 시작한다. ▶Larson's Ski & Sport: 스키 또는 스노보드 패키지는 부츠를

포함하며 어린이용으로는 $90 부터 시작하여 연령에 따라 증 가하며, 성인용 패키지는 스키 또는 스노보드의 성능 수준에 따라 $150부터 시작된다. 주소 는 4715 Kipling Street, Wheat Ridge, 전화번호는 303-4230654 이다. ▶Breeze Ski Rentals: 어린 이 (12세 이하) 스키 또는 스노 보드 시즌 렌탈은 $110이며 부 츠 $90이다. 성인은 시즌에 $180 이며 부츠는 $130이다. 주소는 11355 Sixth Ave., Lakewood, 전화는 303-232-2384이다. 박선숙 기자


콜로라도 3

2023년 11월 07일 화요일

차량 중량 따른 등록비 가중 부과 법안 제정 검토

콜로라도 놀이공원 총기난사 시도

콜로라도 주의회, 대형 SUV 및 트럭 소유자 대상

폭탄무장한남성,화장실서숨진채발견

콜로라도 주의회가 차량 중량에 따 라 등록비를 가중 부과하는 내용 의 법안 제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덴버 포스트 등 지 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카운티의 운전자들 가운데 대형 자동차와 트럭을 소유한 경우, 최근 주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계획에 따라 앞으로 는 차량 등록비를 더 많이 지불하 게 될 전망이다. 새로이 추가되는 차량 등록 수수 료는 자전거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 해 도로를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것으로 대형 차량의 무게가 부상이나 사망 위 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해당 소유 자에게 좀더 많은 비용을 청구하는 것이다. 내년 초 주의회 회기에서 검토될 예정인 이 법안은 콜로라도에서 가 장 인구가 많은 12개 카운티의 자 동차, 스포츠 유틸리티(SUV) 차량 및 최소 3,500파운드 이상 무게가

나가는 트럭에 대한 차량 등록 수 수료를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다. 주의회 입법 분석가들은 새로운 수수료가 부과되면 연간 약 2천만 달러의 세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 상했다. 주정부는 이 추가 세수입 을 다중 모드 안전 프로젝트(multimodal safety projects)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인구가 많은 카운티내 로컬 정부들 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에 서 판매되는 신차의 무게는 1980년 대보다 평균 1천 파운드 이상 더 무 거워졌으며 이는 부분적으로 SUV 와 트럭에 대한 미국인의 선호, 그 리고 전기차의 배터리 무게에 기인 한 것이다. 차량의 대형화는 탑승자들의 더 안전하게 만드는데는 도움이 되었 지만 동시에 도로에 있는 다른 사 람들의 위험을 증가시켰다. 주지 사 고속도로 안전 협회(Governors Highway Safety Association)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전국적으로 보행자 사망자가 77%나 급증했는 데 이는 다른 교통사고 사망자 증 가율을 훨씬 능가하는 수치다. 최근 공개된 이 법안 초안에 따르 면, 수수료는 승용차, SUV, 경량 트

럭 등 차량 유형과 중량에 따라 결 정되며 SUV와 트럭에 가장 높은 수수료가 적용된다. 3,500파운드 미만의 차량 소유자들은 추가 등 록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는다. 그러 나 기준치 3,500파운드를 초과하면 연간 등록 수수료는 기타 등록 비 용과 함께 3달러부터 시작된다. 차 량 무게가 5,700파운드에 달하는 새 세단의 최대 요금은 6달러 40센 트다. 무게가 8,500~9,499파운드 사 이인 소형 트럭이나 SUV의 경우 새로운 수수료는 거의 30달러에 달 하게 된다. 그러나 상업용 차량은 이 법안에서 제외된다. 이러한 추가 수수료를 통해 모금 된 자금은 주정부 기금으로 전달 되며 인구가 가장 많은 카운티의 로컬 정부는 해당 자금을 보도, 자 전거 도로, 횡단보도 및 기타 도로 안전 프로젝트에 사용하도록 신청 할 수 있다. 이 법안은 대부분의 보 행자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카운티 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농업이나 기타 작업에 사용되는 농촌 차량 은 포함되지 않도록 보장한다. 10월 에 1차로 입법 심의 위원회를 통과 한 이 법안은 최종 승인을 거치면 내년 1월 주의회에 회부돼 주상·하 원 전체 심의와 표결 절차를 밟게 된다. 이은혜 기자

글렌우드 케이번스 어드벤처 파크. 콜로라도주의 산꼭대기에 있 는 한 놀이공원에서 대규모 총 기난사 사건이 일어날 뻔한 아 찔한 일이 벌어졌다. 콜로라도 가필드 카운티 셰 리프에 따르면 지난 10월 28일 오전 놀이공원 ‘글렌우드 케이 번스 어드벤처 파크’의 여자 화장실에서 한 젊은 남성이 숨 진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20 세로 콜로라도 카본데일에 거 주하는 디에고 바라하스 메디 나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검은색 전투복에 방탄복과 방탄 헬멧을 착용하 고 있었으며, 반자동 소총과 반자동 권총으로 중무장하고 있었다. 두 무기 모두 장전된 상태였다. 또 이 남성 주변과 이 남성이 타고 온 차 안에서 여러 개의 사제 폭발 장치도 발견됐다. 메디나가 소지한 총

기와 무기는 일련번호가 없어 추적이 불가능한 이른바 ‘유 령총’으로 확인됐다. 셰리프측은 “발견된 무기와 탄약, 폭발 장치의 양을 고려 할 때 용의자가 우리 커뮤니티 와 긴급 대응요원들에게 엄청 난 규모의 공격을 실행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이 발견된 화장실 벽에는 “나는 살인자 가 아니다. 나는 단지 동굴에 들어가고 싶었을 뿐이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당국은 이 글을 이 남성이 썼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가필드 카운티 검시국은 현 장 조사와 부검 결과를 토대 로 메디나가 머리에 총상을 입 고 숨졌으며 자살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제11회 비영리 봉사단체 후원금 신청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 및 등록

리빙스톤 학원 학부모 온라인 세미나

콜로라도 한인테니스 클럽 KTCC

10월19일부터 11월18일까지 한인기독교회

11월12~2월10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11월17일 금요일 오후 6시

11월26일 일요일 송년모임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는 비 영리 단체를 후원하고자 제11회 비영리 봉사단체 후원금 신청을 10월19일부터 11월18일까지 받는다. 지원 방법은 교회 웹사이트 (www.kccdenver.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면 된다. 문의는 303.777.6566 혹은 kccdenver@ gmail.com.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4 년 4월에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 거 국외부재자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11월12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받는다. 세부절차·방법, 신고·신청 접수 용 전자우편 주소 등은 중앙선관위(ok. nec.go.kr) 또는 외교부(mofa.go.kr) 홈페이지.

입시전문학원인 리빙스톤 학원(원장 김 아란)이 '성공적인 학교생활과 대학입시' 와 '바뀌는 Digital SAT, 어떻게 준비할 까'라는 주제로 학부모 온라인 세미나를 10월17일(금) 오후 6시에 갖는다. 예약자 에 한해 줌 링크를 받아 세미나에 참석 할 수 있다. 예약 문의는 703.517.8400으 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테니 스 클럽인 콜로라도 한인테니스클럽 (KTCC, 회장 유영석)은 오는 11월26일 일요일 오후 5시30분 주간포커스 문화 센터에서 2023 송년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질 계획이다. 클럽 회원뿐 아니라 회원 가족 모두 참석할 수 있다.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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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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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영 변호사


4 LA종합

2023년 11월 07일 화요일

2 종합

2023년 11월 3일 금요일

교사가 김정은 닮았다 학생 놀려 뉴욕주 공립학교 수업에서 피해 학부모 차별수치심 민원 접수 교육구 조사 착수 교사가 아시아계 학생에게 북한 의 독재자 김정은과 닮았다고 말 해 인종차별 관련 조사를 받고 있다. 지역방송 abc4와 KSL에 따 르면 지난달 24일 알파인 교육구 내 레이크 마운틴 중학교에서 수 업을 진행하던 한 교사는 아시아 계 학생(12)을 향해 “김정은이 너랑 닮았다(Hey, he looks like you)”고 말했다. 당시 이 교사는 프로젝터를

이용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 장을 소개하는 수업을 진행했 다고 한다. 이 교사는 수업 중 김정은의 사진을 프로젝터에 띄운 직후 아시아계 학생에게 농담했고, 수업 중인 학생들에게 “맞지? (Right?)”라고 동의까지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학생의 아버지는 해당 교 사의 발언으로 인해 수업 중이던 학생 상당수가 맞장구를 치고 웃 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피 해 학생이 ‘차별과 수치심’을 느 꼈다고 학부모는 전했다. 학교 측에 ‘인종 차별’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한 아버지는

“아들은 일주일 뒤에서야 이같 은 일이 벌어졌음을 내게 말했 다”며 “그 일이 벌어진 뒤 아들 은 스트레스성 소화불량에 걸렸 고, 당시 이야기를 전할 때 감정 이 격했었다”고 방송 인터뷰에 서 말했다. 피해 학생의 아버지는 공립 학교 교사가 특정 인종을 겨냥 해 농담하고 수치심을 준 행위 는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레이크 마운틴 중학교 교장을 만나 재발 방지도 요구했다고 한다. 또한 피해 학생의 아버지는 이같은 일이 벌어지기 전부터 해당 중학교에서 아들이 따돌

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중학교 학생들은 피해 학생의 음식을 ‘개고기 음식’으로 놀리 거나 째진 눈 흉내를 냈다고 한 다. 피해 학생 가족은 일본 출 신이다. 해당 민원을 접수한 알파인 교육구 측은 대변인 성명을 통 해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킴벌 리 버드 대변인은 “알파인 교육 구는 어떤 종류의 차별도 허용 하지 않고, 그런 행위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교육구 절차 에 따라 해당 사안에 관해 조사 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이스라엘 인질 포스터 놓고 신경전 이팔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LA에서도 이스라엘 인질 석방 포스터와 팔레스타인 지지 문구 등이 늘어나며 양측 의 신경전으로 번지고 있다. 사진 왼쪽은 팔레스타인 지지세력이 베벌리 블러바드의 유대인이 운영하는 상점 유리창에 쓴 ‘가자를 구하자(Save Gaza)’라는 문구. 오른쪽은 유대인이 다수 거주하는 페어팩스 애비뉴의 전봇대에 붙여진 하마스에 납치된 이스라엘 가족의 포스터다. 김상진 기자

이 부과되면서 많은 손실이 발생 주립공원 캠핑장 캠핑장 노 쇼예약금 전액예약금 벌금 전액 USC여대생리프트 운전자에성폭행 주립공원 노쇼 벌금 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 향후

취소 하루 전→ 7일 전 강화 취소하루전→7일전강화 캘리포니아 주립공원 캠핑장을 캠핑장을 예약하고 아예 오지 않거나(노 예약하고 아예 오지 않거나(노 쇼), 늦게 취소하는 취소하는 경우에 경우에 벌금 벌금 쇼), 늦게 이 부과되는등 등관련 관련규정이 규정이 강 이 부과되는 강화 화된다. 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캠핑장 개빈 뉴섬 주지사는 캠핑장 예약을 최소 7일 전에 취소하고 이 시기를 넘기면 수수료 7.99달 러를 부과하는 법안에 최근 서명 했다. 기존 규정은 하루 전 오후 5시 까지만 취소하면 됐지만 이젠 7일 전에 취소해야 한 차례 벌금으로 끝난다. 동시에 24시간 이전에도 취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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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고 최소 당일 캠핑장에 않는 예약을 7일 전에 오지 취소하고 이 시기를예약비용 넘기면 수수료 7.99달 경우에는 모두를 벌금 러를 부과하는 기존의 법안에하루 최근이용 서 으로 부과한다. 명했다. 료를 벌금으로 부과하던 것에 비 기존 하루공원 전 오후 하면 큰규정은 금액이다. 측은5시 예 까지만 취소하면 됐지만 이젠 7 약을 하고도 오지않는 경우, 비교 일 전에 취소해야 한 차례 벌금 적 소액의 벌금이부과되면서 많 으로 끝난다. 은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 향후 관련 규정을 엄격히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원 당국은 한해동안 30 일 이상 캠핑장에 머무르거나 3번 이상의 노쇼가 있을 경우 성수기 에 한해 한 명에게 최대 7일 이상 의 예약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최인성 기자

관련 규정을 엄격히 적용한다는 니버시티 파크의 캠퍼스 아파트 동시에 24시간 이전에도 취소 계획이다. 차 안에서 범행후 도주경찰 하지 않고 당일 캠핑장에 오지 인근에 한편 도착한 공원 당국은 한 해 동안 뒤, 차 안에서 범행 용의자차량수배 않는 경우에는 예약 비용 모두를 30일 이상것으로 캠핑장에 머무르거 을 저지른 알려졌다. 벌금으로 부과한다. 기존의 하루 나 3번 이상의 노쇼가 있었을 경 새벽 시간에 차량공유서비스인 가해운전자는 범행 후 도주했 이용료를 벌금으로 부과하던 성수기에 한해사건 한 명에게 최 리프트(Lyft)를 이용한 USC 것 여 우 고 피해 여학생은 직후 대학 에 비하면 큰 금액이다. 대 7일 이상의 예약을 허용하지 학생이 성폭행을 당했다. 측과 LAPD에 피해 사실을 알렸 최인성 기자 공원 측은 예약을 하고도 오지 않기로 했다. LA경찰국(LAPD)은 지난 1일 다. LAPD는 용의자가 25~35세 ichoi@koreadaily.com 않는 경우, 비교적 소액의 벌금 오전 3시쯤 USC 동쪽 사우스 그 남성으로 검은 머리와 수염을 길 랜드 애비뉴에서 신원 미상의 리 렀다고 특정했으며 범행에 이용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프트 운전자가 손님을 성폭행한 된 차량은 검은색 세단이라고 밝 Vol. XXXIII No. 5226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혔다. JoongAng Ilbo(USPS 066-730) is pub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Postal holidays that fall on Mondays for $ USC 공공안전국에 따르면 사 LAPD는 제보(213-485-6571) Section A- U.S. Edition 230.00 including applicable California Sales Tax per year & Section B건by직전 피해 여학생은 웨스트 할Angeles, 를 CA 받고 있다. 대학Korea 측도Edition 학생들에 JoongAng Ilbo, 690 Wilshire Place, Los Classified Ads 90005-3930. Periodicals postage paid at Los Angeles, 리우드의 한 클럽에서 가해자가 게 주의와 제보(213-740-6000)를 Calif. and at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 MASTER: Section G- Business Send address changes to JoongAng Ilbo, 690 Wilshire 운전하는 리프트 차에 탔다. 가해 당부했다. Place, Los Angeles, CA 90005-3930 운전자는 피해 여학생이 사는 유 김형재 기자

코로나 사망자 20가 아시안 인구 비율보다 4%p 높아 팬데믹 기간 캘리포니아 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목숨을 잃은 사람 5명 중 1명은 아시아계로 나타 났다. 최근 가주 공공보건 국(CDPH)이 발표한 ‘코로나19 통계’에 따르 면 2020년 코로나19 사 태 이후 가주에서는 총 61만2321명이 코로나19 에 감염돼 입원했고 이 중 10만4436명이 목숨을 잃었다. CDPH는 코로나바이 러스로 인한 병원 입원 환자는 하루 평균 268 명, 사망자는 하루 평균 17명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6월 기준 코 로나19 감염 사망자 중 아시아계는 19.6%를 차 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계 인구비율이 가 주 전체의 15.4%인 것보 다 4.2%포인트 높은 수 준이다. CDPH 로한 래드학리 시나 최고평등책임자 (Chief Equity Officer) 는 아시아계 매체 AsAm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감염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은 백신”이라며 “최신 백신을 접종하면 몸을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 했다. CDPH는 겨울 독감철 에는 통상 코로나19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 스(RSV) 감염 환자도 늘어난다고 경고했다. CDPH는 가주민이 가입한 보험사 상당수 가 코로나19 최신 백신 과 독감백신 접종을 무 료로 제공한다고 밝힌 뒤, 최근 1년 이상 백신 을 맞지 않았다면 접종 하라고 권고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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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 5

2023년11월 07일 화요일

6 전국국제

2023년 11월 3일 금요일

가자 시티 포위 가자시티 포위 중요한 중요한 단계 진전 이스라엘 작전 진행 과정 발표 네타냐후 가자시티 외곽 통과 터널도 공격 죽음의 구역될 것 이스라엘군(IDF)은 2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핵심 지역인 가자시티 포위를 완 료하고 군사작전을 수행 중이라 고 밝혔다고 현지 일간 하레츠가 보도했다. IDF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 장은 이날 저녁 브리핑에서 “병 력들이 하마스의 전초기지와 본 부, 발사대, 기반시설 등을 공격 하고 있으며 근접전에서 테러리 스트들을 제거하고 있다”고 말 했다. 하가리 소장은 또 이스라엘 북 부 국경에서 진행 중인 레바논의 친이란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

라와의 교전과 관련해 “IDF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대응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앞서 헤르지 할레지 IDF 참모총장은 공군기지에서 발표 한 성명에서 가자시티를 포위 중 이라고 밝히며 “우리는 전쟁에 서 또 하나의 중요한 단계의 진 전을 이뤘다”고 말했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이 보도했다. 그는 “병력은 밀집되고 복잡 한 도시 지역에서 전투하고 있 다”며 “정확한 정보와 공중과 바 다에서의 공습 지원이 전투를 더 욱 효과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할레비 참모총장은 지상전 개 시 이후 지금까지 18명이 전사했 다면서 “고통스러운 대가를 치 르고 있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타냐후 총리도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전투의 정점에 있 다”며 “우리는 인상적인 성공을 거뒀고, 가자시티 외곽을 통과했 다”고 밝혔다. 그러나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 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 신이 전했다. 지난달 28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전쟁 2단계’ 선언을 기 점으로 본격적인 지상전에 돌입 한 이스라엘군은 가자 북부 일부 를 점령한 채 작전 규모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2일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 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내 하마스 터널을 파괴하기 위한 대규모 작 전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한 고위 장교는 “이제 우리가 통제 권을 장악한 지역에서 공병작전

이 시작됐다”면서 “지하터널은 죽음의 구역이 될 것”이라고 말 했다. 하마스는 가자지구 지하에 길이 300마일(약 483㎞)로 추정 되는 터널을 만들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네타 냐후 총리가 가자지구에 연료 반 입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발표했 다고 TOI는 전했다. 할레비 참모총장은 앞서 가자 지구의 병원 가동을 위한 연료가 고갈될 경우 철저한 감독을 전제 로 연료 반입을 허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2일 세 번째로 이스라엘과 요르 단 방문길에 올랐다. 매슈 밀러 대변인은 “블링컨 장관은 민간 인 사망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 든 주의를 다할 필요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 핵실험금지조약 비준 철회 푸틴 법안 서명 즉시 발효 미국과 동등한 조건 위해 블라디미르 푸 틴 (사 진 ) 러시아 대통 령이 2일(현 지시간) 포괄 적핵실험금 지조약(CT BT) 비준 철회 법안에 서명했다. 러시아 정부는 이날 법령 웹사 이트를 통해 푸틴 대통령이 CTBT 비준 철회 법안에 서명했 다고 공지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이 법이 공식 발표된 날부터 발효된다고 보도했다. 법령 웹사이트는 이번에 채택 된 법이 “핵무기 통제 약속의 동 등성을 회복하기 위해” 고안됐 다고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5일 발 다이 토론 연설에서 “원칙적으 로는 미국이 조약에 서명은 하고 비준하지 않은 것과 똑같이 행동 하는 게 가능하다”며 CTBT 비 준 철회 가능성을 언급한 지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에 실제 비준 철회를 단행했다. 러시아 하원(국가두마)은 지 난달 17∼18일 3차 독회(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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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걸쳐 CTBT 비준 철회 법안 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상원 도 지난달 25일 역시 만장일치로 이 법안을 승인하며 일사천리로 작업을 진행했다. 1996년 9월 24일 유엔 총회에 서 승인된 CTBT는 모든 핵실험 을 금지하는 조약으로, 러시아는 1996년 이 조약에 서명하고 2000 년 비준했다 미국은 1996년 서명만 하고 비 준하지 않았다. 이 조약에는 핵무기를 보유하 고 있거나 개발 가능성이 있는 44개국 중 8개국이 비준하지 않 아 발효되지 못하고 있다. 미국과 이집트, 이스라엘, 이 란, 중국이 비준하지 않았고, 인 도, 북한, 파키스탄은 서명도 안 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CTBT 비준 철회가 미 국과 동등한 상황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러 시아와 서방의 대립이 심화하는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탄 두를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가 CTBT 비준을 철회함으로써 소 련 시절인 1990년 이후 30여년 만에 다시 핵실험에 나설 수 있 다는 우려가 커졌다.

가짜로 밝혀진 다섯 아이와 함께 피란가는 남성의 사진

[사진 X 캡처]

다섯 아이 피란 아버지 가짜 사진 AI로 생성한 허위 콘텐츠 여론 환기 위해 조작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처참하게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얼굴이 재로 범벅이 된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남성. 그가 한 손엔 아이의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엔 아기를 안 은 채 터벅터벅 걸어나오고 있다. 남성의 어깨와 목엔 겁에 질린 듯 한 아이 세 명이 올라타 있다. 지난달 21일(현지시간) ‘공격 받는 가자(Gaza_under_at tack)’라는 해시태그로 인스타 그램에 등장해 큰 반향을 일으킨 사진이다.

주프랑스 중국대사관은 지난 달 28일 이 사진을 소셜미디어 X에 공유하며 반이스라엘 여론 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2일 AFP통신에 따르 면 이 사진은 인공지능(AI)에 의 해 조작된 것이다. 남성의 몸에 올라탄 아이들의 다 리와 남성의 팔 부분이 부자연스럽 게 처리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를 두고 국제사회에선 “이스 라엘과 하마스 모두 국제사회의 여론을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돌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상황에 서 AI로 생성한 허위 콘텐트까 지 등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허위경력 산토스 의원 연방 하원서 축출 실패 연방 하원에 서 허위 경력 기재로 물의 를 일으킨 뒤 사기 등의 혐 의로 기소된 조지 산토스 (사진) 공화당 의원을 축출하려 는 시도가 또다시 실패했다. 1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하원은 이날 투표에서 찬성 179 표 대 반대 213표로 산토스 제명 안을 부결시켰다. 산토스 제명을 위해서는 재적 의원 433명 가운데 3분의 2 이상 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산토스 의원은 투표에 앞서 유 죄 확정 전까지는 무죄 추정의 원칙을 적용받을 권리가 있다면 서 이 원칙이 무시된다면 민주주 의는 죽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을 비롯 한 대다수 공화당 의원도 유죄가 확정되거나 윤리위원회의 공식 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 축출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 며 제명안에 반대했다. 또한 산토스 의원 퇴출에 따른 의원 수 감소에 대한 공화당 내 우려도 투표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하원에서 공화당은 221석, 민주당은 212석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산토스와 같은 뉴욕주 출 신 공화당 의원 5명은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산토스 제명을 주 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브라질 이민자 2세인 산토스 는 지난해 11월 뉴욕주 롱아일랜 드와 뉴욕시 퀸스 일부가 포함된 연방하원 제3선거구에서 승리해 공화당 소속으로 연방의원에 당 선된, 첫 공개 동성애자로 화제 를 모았다. 그러나 뉴욕타임스(NYT)가 산토스의 이력 대부분이 날조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 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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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국·월드

2023년 11월 07일 화요일

6 전국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바이든트럼프 스테이트도박빙 바이든트럼프 초접전스윙 초접전스윙 스테이트도 박빙 07%P차이

2024년 11월 5일 치르는 대선이 1 년 앞으로 다가왔다. 여론을 모아 보면 차기 대선은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재대결 구 도로 집약된다. 민주당에선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뛰는 바이든 대 통령에 필적할 경쟁 주자가 없고 공화당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2위 그룹과 격차를 벌려가는 독 주 양상이다. 대선 D-1년을 맞아 다양한 언 론사와 여론조사업체, 대학 연구 기관 등이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 흐름을 종합해 민심이 누구로 기 우는지 살펴봤다. 지난 31일 기 준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 통령은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혼 전 양상을 보이며 대접전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종합 사이트 리얼클 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10월 한 달 동안 실시된 11개 여론조사를 총합해 평균 지지율을 산출한 결 과 바이든 대통령은 평균 44.1% 를 기록해 트럼프 전 대통령(평 균 44.8%)에 0.7%포인트 차로 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실시된 총 11건의 조사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서 는 것으로 조사된 게 4개였다. 이 중 3개는 4%포인트 차, 1개는 2%포인트 차로 트럼프가 우세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대 통령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조 사도 역시 4개였는데, 이 가운데 3개가 1%포인트 차, 1개가 3% 포인트 차였다. 나머지 3개 조사

10월 여론조사 11개 평균 분석 각각 4개 조사서 우위 3개 동률 경합주 6곳서 승패 갈릴 가능성 바이든 펜실베이니아 1곳 앞서

바이든

트럼프

는 두 사람이 동률이었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의 월별 집계치를 살펴보면, 지난 4~7월 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0.5~ 2.5%포인트 격차로 바이든 대통 령을 앞서나가다 8월에서 9월 초 바이든 대통령이 전세를 뒤집어 0.2~2.0%포인트 차로 추월했 다. 그러다 9월 중순부터 다시 트 럼프 전 대통령이 0.1~1.5%포 인트 차로 바이든 대통령을 제쳤 던 것으로 나타난다. 다만 이번 대선도 전체 여론보 다 ‘스윙 스테이트(swing s tate)’라 불리는 몇몇 경합주에 서 승패가 갈릴 거라는 관측이 많다. 대선은 대통령을 뽑는 선 거인단 538명 가운데 과반인 270 명을 누가 확보하느냐의 싸움이

다. 민주·공화 양당의 우세주는 사실상 정해져 있어, 특정 정당 에 기울지 않고 무당파적 성향을 보이는 스윙 스테이트가 당락을 결정지을 핵심 승부처다.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맞 붙은 2020년 대선 때도 펜실베이 니아·미시간·위스콘신·애리조 나·노스캐롤라이나·플로리다 등 경합주 6곳 가운데 노스캐롤 라이나를 제외한 5곳에서 이겨 선거인단 306명을 확보하고 승 기를 가져갈 수 있었다. 2024년 대선에 키를 쥘 스윙 스 테이트로 언론 등은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조지아·애리조나·네바 다 등 5곳을 꼽고 있다. 경우에 따 라 미시간·노스캐롤라이나·플로 리다 등을 포함시키곤 한다. 최근

뉴욕 학생 9명 중 1명은 노숙 가정

문제는 이민자들의 유입이 계 속되면서 노숙 가정 학생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발표된 통계에는 최근에 등록한 학생들의 수치가 일부 반 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NYT에 따르면 지난여름에만 3만 명의 노숙 가정 학생이 뉴욕 공립학교에 등록했다.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이민자 가정의 학생의 경우 학업을 따라 가지 못하거나, 학교를 그만둘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지적이다. 그러나 이민자 가정 학생들을 위한 전문 인력이 부족해 충분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국경 망명자 증가가 원인 12만 명 역대 최고 수치 뉴욕의 공립학교에 등록된 노숙 가정 학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1일 지 난해 뉴욕 공립학교의 노숙 가정 학생 수가 11만9320명으로 집계 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뉴욕 전체 공립학교 학생 중 9명 중 1명은 노숙 가정 출신 이라는 의미다. 특히 브롱크스 특정 학군의 경 우 노숙 가정 학생의 비율이

22%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 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는 노숙자나 이민신청자 수용소 등 보호시설이나 친척 집 등 임시 거주지를 주소로 둔 학생 을 노숙 가정 학생으로 분류했다. 노숙 가정 학생이 늘어난 것은 멕시코 국경에서 넘어오는 망명 신청자들이 대거 뉴욕으로 몰려 온 여파로 보인다. 지난 8월 현재 뉴욕시 보호시 설에 입소한 이민자와 노숙자 등 은 10만7900명에 이른다. 지난해 1월(4만5000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들 경합주를 따로 뽑아 실시한 미국 내 조사 2건을 분석한 결과는 바이든 대통령에겐 적신호다. 지난달 7~9일 여론조사업체 레드필드&윌턴 스트래티지스 가 텔레그래프와 함께 애리조나 ·플로리다·조지아·미시간·노스 캐롤라이나·펜실베이니아 등 스 윙 스테이트 6곳 유권자 5947명 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가 4곳에서 2~5%포인트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리조나(트럼프 44% 대 바이 든 39%)·플로리다(44% 대 39%)·조지아(42% 대 40%)·노 스캐롤라이나(42% 대 38%) 등 이다. 경합주 중 펜실베이니아만 바이든(43%)이 트럼프(42%) 를 앞섰고 미시간은 41%로 동률

을 기록했다. 2020년 대선에서 는 바이든이 이들 6곳 중 4곳(애 리조나·조지아·미시간·펜실베 이니아)에서 승리했었는데 상황 이 정반대로 뒤집힌 셈이다. 당선 가능성에 대한 물음에 도 6곳 중 5곳에서 트럼프를 꼽 은 답변이 바이든을 꼽은 답변 보다 적게는 2%포인트(미시 간)에서 많게는 10%포인트(플 로리다) 차로 많았다. 조지아 는 38%로 바이든과 트럼프가 같 았다.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가 블룸버그통신과 지난 5~10일 경 합주 7곳의 유권자 5023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도 비슷 하다. 7곳 중 5곳에서 트럼프가 바이든을 1~5%포인트 격차로 앞섰다. 바이든은 네바다에서만 46% 대 43%로 앞섰고, 미시간 에서는 둘 다 44%로 동률을 기 록했다. 경합주 7곳을 총합하면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은 47% 로 바이든 대통령(43%)을 4% 포인트 차로 리드했다. 이런 민심의 기저에는 바이든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신뢰 부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의 이름을 딴 경제정책 ‘바이드노믹스’가 적 어도 이들 경합주에서는 잘 먹히 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합 주 7곳 전체 유권자 가운데 바이 드노믹스가 경제에 미친 영향을 물은 결과 ‘좋다’는 답은 26%에 그쳤고 ‘나쁘다’는 답변이 49% 로 배 가까이 많았다.

국무부 부장관에 커트 캠벨 지명 한반도아시아 정책 총괄 한미일 관계 개선에 관여 국무부 2인자 인 부장관에 한미동맹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아 시아 전문가 가 지명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커트 캠벨 (사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을 차 기 국무부 부장관으로 지명할 방 침이라고 백악관이 1일 밝혔다.

캠벨 조정관은 2021년 1월 20일 부터 인태조정관으로 재직하면서 북한을 비롯한 한반도 문제와 미국 의 아시아 정책을 총괄해왔다. 캠벨 조정관은 바이든 행정부 가 대표적 외교 성과로 꼽는 한 미일 관계 개선에 깊이 관여하고 한미 핵협의그룹(NCG) 첫 회 의에서 미국 대표를 맡는 등 한 미 관계에 정통하고 동맹의 중요 성에 누구보다 무게를 두는 핵심 인사로 꼽힌다. 아시아 업무만 거의 40년을 하 면서 ‘아시아 차르’라는 별명으 로 불리기도 한다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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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 07일 화요일 2023년 11월 6일 월요일

본국판 7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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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오를수록 배 두둑한 은행 정치권선 횡재세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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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경제종합

2023년 11월 07일 화요일

2 종합

2023년 11월 3일 금요일

항공호텔 서둘러라 항공호텔 예약 예약 최대한 최대한 서둘러라 할러데이 시즌 여행 가이드 연말 가까울수록 가격 올라가 출발일정 조정하면 경비 절약 할러데이 여행시즌을 목전에 두 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여행객들이 각별히 명심해야 할 사안으로 ‘예 약 서두르기’가 강조되고 있다. USA투데이가 최근 소개한 할러데이 여행 가이드에 따르면 연말연시 여행을 준비 중일 경우 지금 바로 호텔이나 항공권을 예 약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보험회사 버크셔 해서웨 이 트래블 프로텍션(BHTP)의 캐롤 뮬러 부사장은 “최대한 빨 리 여행 예약에 나서야 한다. 지 체할수록 여행 경비가 비싸지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현재 항공권, 호텔, 렌터카 등 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추수감 사절 여행 예약하기가 이미 어려 울 수도 있으며 크리스마스, 신 년 연휴 역시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지난 해에 비해 국내 여행비용이 저렴 해졌다는 사실이다. 추수감사절 연휴 항공권은 평균 268달러로 전년보다 14%가 떨어졌으며 크 리스마스 항공권은 평균 400달

법률 분쟁 대응 웨비나 16일 LA총영사관 주최 미국 진출 기업들의 법률 분쟁 대응 요령을 알려주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과 대한상사중재원(KCAB) LA사 무소가 공동 주최하는 미국 진출 기업의 효과적인 분쟁해결 전략 세 미나가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줌 웨비나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분쟁해결을 위한 국제상사 중재 제도 활용 미국 계약법과 중재조 항 미국 소송제도와 전략적 대응 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KCABLA사무소장 김성은 변호사, 루이스브리스보 이스 스콧 이 변호사, 법무법인 율촌의 최정지 변호사가 나선다. 문의는 이메일(sungeun.kim @kcab.or.kr 또는 chae400@ mofa.go.kr)로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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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러데이 시즌 여행 계획이 있다면 항공 호텔 렌터카 등 예약을 서둘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A국제공항 톰브 래들리 국제선 청사에서 여행객들이 탑승 수속을 하고 있다

러로 12% 저렴한 수준이다. 온라인 여행업체 프라이스라 인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국내 왕 복항공권 가격이 평균 LA 419 달러, 뉴욕 453달러, 애틀랜타 396달러, 댈러스 511달러, 시카 고 478달러로 나타났다. 렌터카는 추수감사절에 하루당 평균 42달러로 17% 하락한 반면 크리스마스에는 하루 평균 10달 러가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개스값은 전국 평균 갤런당 3.62 달러로 큰 변화가 없겠지만, 호텔 비는 소폭 인상됐다. 추수감사절

숙박비는 하루 평균 206달러로 전 년보다 9% 올랐으며 크리스마스 는 233달러로 7%가 인상됐다. 출발 일정을 조정하면 인파도 피하고 알뜰하게 여행할 수 있다. 온라인 여행업체 익스피디아의 분석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하루 전인 22일보다 사흘전인 20일 출 발하는 항공료가 12% 저렴하며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보다 금 요일에 서둘러 출발하면 항공료 를 절약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연 휴에는 22일 출발편보다 19일이 나 24일 출발편이 25% 저렴하다.

한편, 예약이 힘들고 여행비 용도 치솟는 할러데이 시즌 여 행에 대해 재고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여행보험업체 인터내셔널 시 티즌스 보험의 조 크로닌 사장은 일반적으로 연휴를 맞아 장거 리 여행에 나서던 사람들이 올해 는 계획을 취소하고 대신 현지에 머무르거나 운전 거리 내에 있는 친지, 지인 등을 방문하는 것을 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

도어대시 팁 안 주면 늦게 배달 팝업 메시지로 지연 경고 팁 보고 주문 거부할 수도 음식배달을 주문할 때 팁을 지불 하지 않으면 빠른 배달을 기대하 기 어렵게 됐다. 음식 배달 서비스 업체 도어 대시가 팁을 주지 않는 고객의 주문에 배달 시간 지연을 경고하 는 팝업창을 추가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LA타임스는 도어대시 앱에 서 고객이 주문할 때 팁을 0달러 로 선택하면 배달 시간이 더 오 래 걸릴 수 있음을 경고하는 팝 업 메시지가 표시된다고 2일 보 도했다. 특히, 도어대시 배달 운전자는 팁을 보고 배달 주문을 거부할 수도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 다. 다시 말해, 팁을 안주면 배달

운전자가 주문을 거부하고 이에 음식 배달이 더 늦어질 수 있다 는 것이다. 도어대시 대변인 젠 로젠버그 는 성명을 통해 “독립계약자로 서 도어대시 운전자는 주문을 수 락하거나 거부할 수 있는 선택권 이 있다”며 “팁을 주지 않으면 고객의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주 문 처리가 오래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도어대시에 따르면 새로운 팝 업창을 추가한 이후 0달러 팁 주 문이 감소했다. 하지만 현금 팁을 선호하는 고객과 음식을 배달 받 은 후 서비스에 따라 팁을 책정하 는 고객에게는 반감이 클 수 있다.

도어대시의 새로운 팁 팝업 창 경고는 최근 ‘팁플레이 션’으로 음식 배달 서비스 팁이 빠르게 감소되자 고객이 팁 결 정을 재고하도록 장려하는 고 육지책이다. 실제로 최근 뱅크레이트 조사 에 따르면 팁에 대한 소비자의 태 도가 바뀌고 1년 전보다 팁주는 빈도가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0%는 항상 음식 배 달 서비스에 팁을 준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57%, 2021년 59% 보다 감소한 수치다. 응답자의 7%는 배달 운전자에게 팁을 주 지 않는다고 했고 18%는 가끔만 준다고 응답했다. 30%는 팁문화 가 도를 넘었다고 생각했고 41% 는 기업이 팁에 의존하기 보다 직 원에게 더 나은 급여를 지급해야 이은영 기자 한다고 답했다.

브리프 신규 실업수당 청구 증가 노동시장 과열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 했다. 2일 연방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22∼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7000건으로 한 주 전 대비 5000건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 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4000 건)을 소폭 웃돌았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7 월 이후 내림세를 보이다가 9월 중순 이후 20만건 초반에서 등락 을 거듭하고 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 하는 ‘계속 실업수당’ 건수는 181 만8000건으로 직전 주 대비 3만 5000건 증가했다. 계속 실업수당 건수는 2주 전 기준으로 집계된다. 계속 실업수당 건수는 지난 9 월 셋째 주 이후 6주 연속 상승세 를 지속하고 있다. 이는 실직자들 이 일자리를 새로 구하는 데 어려 움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 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고 용 관련 지표를 눈여겨보고 있다. 고금리에도 증시 상승 전망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연 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고금 리를 유지하더라도 주식시장이 견조하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 했다. 지난 1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ofA의 아디트야 베이 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 를 통해 “금리가 높아 보이지만, 역사적으로 봤을 때 아주 높은 수 준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기 이후 오랫동안 미국 이 비정상적으로 낮은 금리에 적 응해버렸기 때문에 지금 금리 수 준이 높게 느껴질 뿐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베이브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아 직 실물경제에 고금리 영향이 완전 히 미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경제지표가 아직 견조 한 것은 대다수 가계나 기업들이 저금리 대출을 받고, 아직 차환 시기가 다가오지 않았기 때문” 이라며 “상대적으로 고금리가 실물경제에 영향을 끼치는 데 걸 리는 시간이 길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고금리가 실물 경제 에 영향을 미치면서 경기가 둔화 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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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9

2023년11월 07일 화요일

OPI NION 20

2023년 11월 3일

금요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강 건너 불 아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강 건너 불 아니다

시조가 있는 아침

창밖에 국화를 심어 작자 미상

창밖에 국화를 심어 국화 밑 에 술을 빚어 술 익자 국화 피자 벗님 오 자 달 돋아 온다 아이야 거문고 청(淸) 쳐 라 밤새도록 놀리라 -해동가요 일석본(一石本)

가을의 축복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시 조다. 창밖에 국화를 심고 국화 밑에 술을 빚는다. 술 익자 국 화 피자 벗님 오자 달마저 돋아 오니 이 계절의 아름다움과 나 의 기쁨이 절정에 이르렀다. 이 흥취를 그대로 보낼 수 없 다. 아이에게 거문고 음조를 청 으로 맞추라 한다. 점차 길어가 는 밤을 벗과 함께 새도록 놀아 보리라. 가을을 즐기는 옛사람의 풍 류가 이러하였다. 삶을 즐기는 데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절대 적이었다. 그 자연 속에 마음 맞는 벗과 함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었다. 가을은 시의 계절이다. 많은 명시가 가을에 태어났다. 가을 을 소재로 한 시도 많다. 폴 베 를렌은 ‘가을날 비올롱의 가락 긴 흐느낌/ 사랑에 찢어진 내 마음을 쓰리게 하네’라고 노래 했으며,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이틀만 더 남국의 햇볕을 주 시어/ 마지막 단맛이 짙은 포 도주 속에 스미게 해달라’고 했다. 김현승은 ‘가장 아름다운 열 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 시간 을 가꾸게’ 해달라고 했다. 자연이 주는 축복 속에 시와 함께 보내는 가을은 우리의 삶 을 풍요롭게 한다. 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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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이 스라엘에서도 전쟁이 터지면서 미국의 시 름이 깊어지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10월7일 이스라엘에 5000발의 로켓포를 발사하는 기습작전을 감행했다. 곧이어 하마스 전사 수백 명이 이스라엘 영역에 진입, 군인과 민간인 1400여명을 사살하고 최소 220명 을 인질로 잡아갔다. 이스라엘은 즉시 특별비상사태를 선포하 고 반격에 나섰다. 10월27일 ‘전쟁 2단계’ 를 선언하고 가자지구로 진입해 지상전을 확대하고 있다. 천천히 진입하면서 하마스 를 궤멸시키려는 장기전 양상이다. 양측 희 생자는 현재까지 1만3000명을 넘었다. 미국은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0월7일 긴급 연설을 통해 “이스라 엘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확보할 수 있도 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튿날 세계 최 강 ‘제럴드 포드함’ 항모전단을 동지중해에 배 치했고, F-35와 F-15 등 전투기 편대도 배 치했다. 10월14일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항모 전단도 급파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 은 “이스라엘을 겨냥한 적대행위나 이 전쟁의 확대를억제하기위한것”이라고말했다. 2020년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가 수 교한 데 이어 최근에는 미국의 중재로 이 스라엘이 이슬람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관계 정상화 협상에 속도를 내오면서 하마스 등이 반발해 왔다. 사우 디아라비아와 관계가 불편한 이슬람 시아 파 종주국인 이란이 중동 평화를 뒤흔들려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부추겨 전쟁을 일으

이슈 진단

이무영 뉴미디어 국장

킨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 자는 10월17일 “가자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세력들에게 참전하라고 지시한 셈이다. 레바논에서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를 공격하고, 예멘 후티 반군이 남쪽 에서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하 면서 참전하고 있다. 하마스, 헤즈볼라, 후 티 반군은 모두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다. 미국이 중동전쟁으로 계속 빨려 들어가 는 형국이다. 오스틴 장관은 10월31일 상 원 청문회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세 력들이 미군을 공격한다면 “우리는 대응할 것이다”고 답변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현재까지 최 소 768억 달러 상당을 지원했다. 바이든 대 통령은 의회에 우크라이나 지원 600억 달 러에 더해 이스라엘 지원 140억 달러를 요 청했다. 군수물자와 무기를 지원하는 돈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연방정부 재정적자가 심각한 미국에겐 두 개의 전쟁은 벅차다. 이런 상황에서 미 동맹국에 또 전쟁이 발발한다면 미국이 감당할 수 있을까? 워 싱턴 정가에선 유럽과 중동에 이은 세 번

째 전쟁이 동북아에서 발발할 가능성에 촉 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만과 한반도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중 국도 대만을 침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꾸준 히 나오고 있다. 헌법을 수정해 2023년 3 월 3연임에 성공한 시진핑 주석이 2027년 네 번째 연임을 위해선 명분이 필요한데, 대만 통일만큼 매력적인 게 없다. 그래서 대만에서 총통선거(2024년1월 13일)가 끝나고 미국 대선(2024년11월5 일)이 치러지기 전 중국이 대만 침공에 나 설 가능성이 크다는 예측이 있었다. 미군 의 전력이 중동으로 분산돼 그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중국의 대만 침공에 미군이 개입하게 될 경우 북한이 이때를 기회라 생각할 수도 있고, 또 중국이 미군의 전력 분산을 위해 북한을 부추길 가능성도 있다. 북한은 기습 남침을 하거나 국지전이 전 면전으로 확전될 경우 7일 안에 남한 전역 을 점령하겠다는 신작전계획을 2015년 수 립했다. 미사일, 방사포, 특수전 요원 등 비 대칭 전력으로 초반에 기선을 잡은뒤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핵미사일로 위협해 미군의 개입을 막겠다는 전략이다. 미국은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 함을 10월12일 부산항으로 보냈다. 지난 4 월 워싱턴선언을 통해 한미 양국이 합의한 “미국 전략자산의 정례적 가시성 증진” 에 따른 조치이지만, 북한과 중국의 오판을 막기 위한 포석이기도 하다.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전쟁으로 미군의 전력이 분산된 때에 한반도 주변 정세가 급변하는 최악의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네오도쿄 도쿄플랜 플랜그리고 그리고 미래 수도 네오 수도 일본 도쿄의 앞바다 역할을 하는 도쿄만. 이 도쿄 앞바다를 흙으로 메워 새 수도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 있었다. ‘네오 도쿄 플랜’이다. 때는 바야흐로 1959년. 고도성장기로 도 쿄에 사람이 몰려들었다. 1945년만 해도 349만 명이었던 도쿄도 인구는 실제 1960 년엔 10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불어났다. 출퇴근 지옥에 좁아터진 수도 문제를 해결 하겠다고 나선 건 산업계획회의란 민간 싱 크탱크. 일본에서 ‘전력왕’으로 불리던 기 업인 마쓰나가 야스자에몬(松永安左エ門) 이 전후 일본의 재건을 위해 1956년에 만 든 곳이었다. 내로라하는 정·재계, 학계 인 사들이 참여해 무려 16개 보고서를 정부에 건넸는데, 권고안 상당수가 실현됐다고 한 다. 이 중 8번째로 올라간 것이 네오 도쿄. 당시 이 계획을 정리한 카노 히사아키라 (加納久朗)는 새 수도 이름으로 ‘야마토’ 란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J네트워크

김현예 도쿄 특파원

새 도쿄 구상은 이랬다. ‘3억 평 넓이의 도쿄만 중 2억 평을 주걱 모양으로 매립하 자. 주택과 공장을 짓고 공항, 무역센터, 관 공서와 자동차 전용도로를 만들자.’ 매립에 만 걸리는 시간은 약 15년. 면적이 현재 도 쿄 23개 구보다 넓었던 탓이다. 매립에 필 요한 흙을 공수하는 것도 고민이었는데, 카 노는 지하 핵폭발을 일으키는 형태로 산을 무너뜨리자는 아이디어까지 냈다. 카노는 “꿈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꼭 필요한 계획” 이라고 했지만, 결국 70년대 오일쇼크로 경 제가 어려워지면서 계획은 수포가 됐다.

64년 뒤인 지금, 일본은 수도 도쿄를 어 떻게 그리고 있을까. 2040년 도쿄를 목표 로 한다는 도쿄도 보고서는 ‘2025년 1398 만 명을 피크로 도쿄 인구는 2040년엔 1346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2040년엔 도쿄에 사는 시민 셋 중 한 명이 고령자다’로 시작된다. 고령사회, 그리고 자율주행이나 AI(인공지능) 같은 기술 변 화에 맞춰 세계 1위 도시로 만들겠다는 보 고서엔 이런 문구도 담겨있다. ‘도쿄권역 전체로 수도 기능을 담당하는 다기능집약 형 도시구조의 구축.’ 도쿄를 에워싼 인근 의 치바현·가나가와현까지 묶는 인구 3300만 명이 사는 수도(megalopolis)의 그림을 그리겠단 얘기다. 여당이 내건 ‘김포 서울 편입’ 화두가 온 나라를 달구고 있다. 서울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자고 나온 얘기인데, 아리송해 진다. 정작 ‘어떤 미래 수도를 만들겠다’는 그림이 빠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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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부동산

2023년 11월 07일 화요일

E Thursday, November 2, 2023

KOREADAILY.COM

REAL ESTATE & INVESTMENT

고객 맞춤 검색시장 분석까지 척척 고객 맞춤 검색 시장분석까지 척척

부동산 업계 AI 활용 어디까지 왔나

챗GPT가 세상에 등장한 지 이제 겨우 1년 정도 됐지만 이로 인해 모 든 산업분야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부동산 업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현재 부동산 업계에서도 챗GPT나 구글 바드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을 포함한 AI의 활약이 눈부시다 부동산 중개인들이 개인비서처 럼 사용하는 AI부터 마케팅 부동산 동향 및 향후 분석에 이르기까지 AI 활용 분야는 갈수록 다각화되고 있다 현재 부동산 업계에서 활용 되는 인공지능의 종류와 일반인들도 부동산 관련 업무 처리 시 편리 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알아봤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현재 부동산 업계에서 가장 인 기 있는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은 하 우 스 카 나 리 아 (houseca narycom) 부동산 데이터 제 공 및 부동산 시장 분석 업체인 하우스카나리아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부동산 가치 측정을 위한 데이터 를 제공하고 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자 및 부동 산 중개인 금융기관 등은 향후 부동산 시장 동향 부동산 가치 등을 예측할 수 있어 갈수록 사 용자가 늘고 있다 하우스카나 리아 관계자는 인공지능을 기 반으로 한 우리 플랫폼에서는 부 동산 리스팅 비교부터 시장 동향 까지 예측할 수 있다며 또 앞 으로 시장에 나올 주택이나 부동 산까지 예측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능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 했다 부동산 관리 플랫폼 부동산 관리 플랫폼 홈자다 (HomeZada)도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업체다 이 플랫폼을 이 용하면 부동산 관리 및 보수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주택 개

조 시 필요한 예산 계획과 부동 산 보험 및 금융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홈자다 공동창업자 존 보드로직은 홈자다는 모기 지 보험료 재산세 개조 및 보 수 정보 등 부동산 구매 및 판매 과정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 하고 있다라며 또 최신 부동산 동향도 파악할 수 있어 부동산 구매 및 판매 결정 시에도 도움 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빌딩아이큐(BuildingIQ) 포 인트그랩(Pointgrab) 등 부동 산 관리 플랫폼도 인기 빌딩아 이큐는 건물 자동화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으로 건물 자동화 시스템을 통 해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최적 화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 움을 준다 모기지 대출 기관 모기지를 비롯한 부동산 관련 금융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의 활 용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최 근 모기지 대출기관들은 신청자 의 신용점수 소득 고용 이력 등 정보를 분석해 대출 상환 가 능성 및 리스크를 평가하고 최적 의 모기지 이자율을 찾는데 인공

부동산 업계에도 부동산 중개인들은 물론 소비자들의 인공지능 활용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사진은 오픈AI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언어 모델인 챗GPT [unsplashcom 캡처]

집값 예측 시장 나올 매물도 알려줘 대출기관 AI 활용 8분만 모기지 승인

지능을 활용하고 있다 인공지 능을 활용한 대표적인 대출기관 인 로켓컴퍼니(Rocket Com panies)는 모기지 신청 시 8분 만에 모기지 승인을 할 만큼 빠 른 처리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소비자 맞춤 검색 부동산을 사고팔 때 가장 먼 저 찾게 되는 것이 바로 부동산 중개인 그리고 동시에 부동산 리스팅 사이트를 이용하기도 하 는데 현실적으로 웹사이트를 이 용해 원하는 리스팅을 효과적으 로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그러 나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한 플 랫폼에서는 리스팅을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AI 기반 솔루션 업체를 활용하

면 해당 고객의 실시간 온라인 검색 이전 구매 내역 부동산 검색 히스토리는 물론 다양한 필터링 검색을 통해 고객 맞춤 형 리스팅을 제공한다 소더비 부동산 니콜 뷔챔프 수석고문은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검색 조 건을 보다 더 구체화 다양화할 수 있어 원하는 매물을 훨씬 빠 르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부동산 업체와 중개인들은 검색 AI를 실무에 빠르게 적용하고 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 (NAR)는 회원전용 데이터베 이스 분석에도 인공지능을 도 입 부동산 업계 전반에 전방위 적으로 인공지능이 활용되고 있 는 중이다

AI 활용시 주의할 점 데이터 제공 및 검색 분야 외 에도 부동산 업체와 중개인들은 챗GPT를 활용해 리스팅 상세설 명 블로그 작성에도 AI를 활용 하고 있다 이처럼 부동산 업계 에서 갈수록 인공지능의 진출분 야가 다양화 다각화되고 있지 만 맹점은 존재한다 뷔챔프 수 석고문은 인공지능이 주마다 다른 부동산 관련 법을 적용하지 않은 채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AI가 제공하는 정보 활용 시 각 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AI를 적절히 활용하되 반드시 이를 검 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이미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한 AI의 단점인 신뢰할 수 없는 정 보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 역시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부동산 중개인들은 AI가 부 동산 중개인처럼 섬세하게 고객 이 처한 상황이나 요구사항을 제대로 이해하기는 힘들다며 따라서 부동산 업무 처리 시 인 공지능을 보조수단으로 활용해 야지 전적으로 의존해서는 문제 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 한다 이외에도 인공지능 전문 가들은 사이버 보안 문제 역시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들이 향후 해결해야 할 숙제중 하나로 지 적하고 있다 이주현 객원기자

E

E


교육 11

2023년11월 07일 화요일

8

2023년 11월 6일 월요일

최고 합격률1%대 1%대불과 불과 최고인기 인기 간호학과 간호학과 합격률 UC지원 어떻게 하나 UC(University of California)는 공립대학이어서 신입생도 많이 뽑 고 재학생도 많은 대학이다 또한 주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대학 이므로 상당수의 정보가 공개돼 있 다 UC지원에 참고가 될만한 정 보를 모아봤다

UC에 지원하는 지원자가 지원 서에 기재하는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복잡할 수 있다 특히 SAT같은 표준시험 점수가 없어 서 더 어려워졌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UC 신입생 입학 평가 과 정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데 이는 지난해 입시 결과가 올 해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전공 선택의 영향이 UC 캠퍼스와 다양한 주요 클러 스터 즉 인문대학과 이과대 학 공대 각 캠퍼스의 특정 전 공 등에 대한 영향이 있다 만약 엔지니어링 전공을 고려 중이라면 버클리와 UCLA에서 는 엔지니어링에 지원하는 것이 전부 아니면 전무라고 불릴 만큼 두 캠퍼스 엔지니어링 입학 경쟁 은 매우 치열하다 한편 UC 지원서에는 성적 개인 상황 또는 입학사정관이 지 원자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한 설명을 추가할 수 있는 2곳 이 있다 첫 번째는 학력(A

버클리 고교GPA

지원

합격

등록

합격률

UCSB 고교 GPA

03599

35363

260

236

074%

0349

36003799

24123

454

333

188%

38004000

55645

대학 지원서는 원하는 대학에 입학 하는 데 매우 결정적이다 일반적 인 실수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일반적인 실 수는 다음과 같다

1제출 기한 놓치기: 지원서 제 출기한을 놓치는 것은 가장 흔하 고 심각한 실수 중 하나다 지원 하는 각 대학의 지원 마감일을 확인하고 기술적인 문제나 지연 을 피하기 위해 마감전에 미리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2미완성한 지원서 제출: 지 원서의 모든 부분을 작성하지 않

A

1789

1596

322%

등록 신입생

비율

44

091%

350379

178

369%

380399

285

591%

400409

453

940%

410419

498

1033%

420429

714

1481%

40014199

48663

4129

2310

848%

42004399

64045

10992

5544

1716%

44004599

53460

13930

5780

2606%

430439

827

1716%

46004799

30049

9034

2954

3006%

440499

1821

3778%

48005000

16156

4648

1188

2877%

합계

4820

cademic History) 섹션 끝에 있는 추가 정보(Additional Information) 페이지에 있는 추가 의견(Additional Com ments) 상자(550자 제한)로 학업 기록과 관련된 어떤 사안을 적는데 사용된다 두 번째는 개 인 정보(Personal Insights) 섹션 끝에 있는 추가 의견 (Additional Comments) 페 이지(550 단어 제한)다 이 페이 지는 UC가 지원자에 대해 알아 야 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내용을 다루는 데 사용할 수 있 다 학업 기록에 대해 설명해야 할 사항이 너무 길어서 추가 정 보 페이지의 박스에 들어갈 수 없는 경우 거기에 간략한 설명 을 넣는 것을 고려하고 입학사정 관에게 개인정보섹션의 추가 의견 페이지의 더 긴 설명을 참 조할 수 있도록 한다 다만 추 가할 내용이 없으면 비워두는 것 이 좋다 UC에서는 특별하지 않 은 사항을 여기에 넣는 것을 좋 아하지 않는다

주위 피드백 통해 실수 예방 흔한 대입지원서 실수

UCSB 신입생 고교 GPA

버클리 신입생 고교 GPA

거나 필수 서류를 누락하면 신청 서가 거부될 수 있다 모든 항목 이 작성되었는지 모든 필수 서 류(성적 증명서 시험 점수 추 천서)가 제출되었는지 다시 확 인하도록 한다 3추가 에세이(supplement) 무시: 많은 대학에서는 학교별로 추가 에세이나 짧은 답변을 요구 한다 이를 무시하거나 서두르 면 합격 기회를 잃을 수 있다 시 간을 충분히 갖고 사려 깊고 잘 작성된 답변을 작성해야 한다 4교정 무시: 지원서의 철자 및 문법 오류는 부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에세이와 기타 자 료를 교정하여 오류가 없는지 확

다음은 UC카운슬링 전문가 인 MS Sun씨가 제시하는 몇 가 지 특별한 경우다 저소득층 및/또는 1세대 가 족 출신인 경우 재정적 자원 및 가족 지원 부족으로 인해 학업 또는 과외 활동을 추구하는 데 어떻게 장애가 되었는지 설명하 고 싶을 수 있다 성적에 문제 가 있는 경우 즉 일관되지 않은 성과 개선되는 성적 추세 성적 감소 추세 하나 이상의 C 하 나 이상의 불합격 성적 일련의 W 등 기본적으로 질문을 제기할 수 있는 모든 것 학문적 잠재력 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하게 된 상황을 설명할 수 있다 학업 성취도 또는 과외 활동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 차이 또는 건강 상태가 있는 경우 귀하의

상태가 실제로 미치는 영향과 이 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 는지 설명하고 싶을 수 있다  가족 문제 재정적 어려움 또는 학업 성취도 또는 과외 활동 참 여에 영향을 미치는 기타 장애물 이 있는 경우 학업 잠재력을 최 대한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을 설 명하고 싶을 수 있다 성적 증 명서 또는 시험 점수 보고서에 다른 이름을 사용한 경우 또는 시민권 비자 문제를 명확히 해야 하는 경우 간단한 설명을 제공해 야 한다 다음은 캠퍼스별 정보다 버클리(2023-2024): 12만 5917명 지원 1만4715명 합격 6707명 등록 화학대학 (4407명 지원 651명 합격 257명 등록) 엔 지 니 어 링 대 학 (2만 8471명  1876명 964명) 환경디자인대 학(3147명 278명 143명) 문 리대(8만3293명 1만714명 4749명) 자연자원대학(6599 명 1196명 564명) UCLA (2022): 14만9815명 지원 1만

인하도록 한다 5에세이의 초점 부족: 어느 학 교에나 적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에세이 작성을 피해야 한다 각 대학의 구체적인 요구 사항에 맞 게 에세이를 작성하고 해당 대학 이 지원자에게 적합한 이유에 대 한 명확한 이해를 보여줘야 한다 6피드백을 구하지 않음: 교 사 카운슬러 또는 기타 신뢰할 수 있는 성인으로부터 에세이 및 지원서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 7너무 많은 지원: 합격 기회 를 늘리려면 다양한 대학에 지원 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많은 대 학에 지원하는 것은 부담스럽고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 전략적 으로 리치 매치 및 세이프티 학 교를 적당히 섞어서 지원하도록

해야 한다 8관심을 보이지 않음: 많은 대학에서는 관심을 표현한 것을 추적하며 이는 입학 결정의 요인 이 될 수 있다 9리서치 실패: 지원하기 전 에 각 대학을 철저하게 조사했 는지 확인해야 한다 해당 대학 의 프로그램 가치 문화를 이 해하여 해당 대학에 진심으로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10약점을 언급하지 않음: GPA나 표준 시험 점수가 낮다 면 지원서에서 약점을 언급하는 것을 고려해 보도록 하라 정상 참작이 가능한 상황을 설명하고 자신의 장점에 집중해야 한다 11표준 시험 점수에만 의존: 표준시험 점수가 중요하기는 하

버클리LA 공대 입학 경쟁 치열 UCLA합격률 9%대로 신기록 의대 관련 생명과학 전공 몰려

2844명 합격 6462명 등록 합 격률 9% 문리대(10만77명 지 원 1만367명 합격 5322명 등 록 합격률 10%) 엔지니어링 대학(3만5342명 1949명 803 명 19%) 음대(946명 183명 110명 19%) 간호대(6023명 50명 43명 1%) 아트-건축대 (3549명 160명 107명 5%) 영화필름TV대(3978명 135명 77명 3%) UC샌타바버러 (2023): 11만876명 지원 3만 805명 합격 5043명 등록 합격 률 28% 등록률 164% 지원 자 평균 GPA 407 합격자 평 균 GPA 442 등록자 평균 GPA 430 UC어바인(2022): 11만9199명 지원 2만5358명 합 격 5794명 등록 합격률 213% 등록률 228% 생명과 학대학 합격률 232% (이하 합 격률) 비즈니스 88% 엔지니 어링 249% 정보-컴퓨터사이 언스 10% 사회과학 176% 간 호대학 13% 인문대학 281% 아츠 205% UC샌타 크루즈(2023): 6만8750명 지원 4만2367명 합격 4370명 등록 합격률 616% 등록률 195% UC리버사이드(2023): 7만 4893명 지원 5만2773명 합격 6769명 등록 합격률 705% 등록률 128% UC머시드 (2023): 3만17명 지원 2만6595 명 합격 2416명 등록 합격률 장병희 기자 65%

지만 이것이 입학의 유일한 요소 는 아니다 지원자의 학업 성취 과외 활동 및 개인적 자질을 강 조하는 강력한 전체 지원서를 구 축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12재정 지원 및 장학금 무시: 재정 지원 및 장학금을 조사하 고 신청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많은 대학에서는 메릿 베 이스 니드 베이스를 제공하므 로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는 것 이 좋다 13팔로업이 없음: 지원서를 제출한 후 이메일을 모니터링하 고 지원자 포털에서 업데이트나 추가 정보 요청을 확인해야 한 다 입학 지원 절차에 계속 있어 야 한다 14사본 보관하지 않음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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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업소안내

2023년 11월 07일 화요일

콜로라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공공공단체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광산김씨종친회 경복고등학교동창회 고려대학교교우회 긍휼의손들 대광고등학교동문회 덴버지역교역자회 덴버록키마운틴라이온즈클럽 무궁화자매회 민주평통자문위원덴버협의회 백두산한인야구동호회 상공인연합회 서울대학교동문회 세탁협회 ROTC문무회 연세대학교동문회 영월엄씨종친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동문회 재미콜로라도주체육회 재미한국학교콜로라도협의회 쥬빌리앙상블어린이합창단 코코스한인봉사단체 콜로라도간호사협회 콜로라도북향회 콜로라도사진동호회 콜로라도주연합한인회 콜로라도장로회 콜로라도주한인회 콜로라도태권도협회 콜로라도테니스협회 콜로라도킥커스축구동호회 콜로라도한인노인회 콜로라도한인리커협회 콜로라도한인재단 콜로라도청소년문화재단 콜로라도한인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해병전우회 탁구동호회 한미연합회 호남향우회 화목회골프동호회

303-369-7890

다원떡집

415-921-2251 720-949-1042 720-982-6316 720-244-2051 303-946-0086 720-937-7298 720-382-9387 303-870-1290 720-244-5678 719-217-8000 303-261-7716 720-982-6316 480-209-9992 720-371-1500 303-809-4589 303-522-8726 303-562-6015 720-341-9168 303-779-4631 303-759-2280 720-252-3295 720-232-5880 720-709-8733 720-261-0617 720-233-4206 303-941-9366 303-667-2605 720-456-5895 303-808-0884 303-808-0884 678-332-6758 720-206-4327 720-490-2386 720-233-9688 970-402-358

마트 H마트(오로라점) H마트(웨스트민스터점) M마트

303-745-4592 720-287-5340 303-695-4676

문화센터 303-751-2567

주간포커스문화센터

명함 303-743-7446

프로디자인스

미용실 720-318-3408 303-913-0620 720-427-9358

김건임미용실 써니헤어살롱 오헤어미용실 제이피미용실 젠미용실 지오미용실 티파니미용실

써니박부동산 안젤라이부동산 오금석부동산 엘리자벳부동산 장보호랜드마크부동산 제니퍼서부동산 제임스원부동산 캘리비부동산(스프링스) 타미윤부동산

303-369-0369

720-278-9426 303-942-0882 303-344-3199

빌딩임대 가동빌딩 인도어플리마켓 하바나파크앤아일리프

번역/통역 강종원통역 국제언어서비스(한기표) 박안나통번역 이철범컨설팅 이하린통번역 이은희통번역

간판 303-704-1979 303-743-7446

미래간판 프로디자인스

303-503-6331 720-335-7790 303-523-4810

블라인드 720-862-8575 720-937-7570 303-359-8838 303-564-4733 303-870-0103 303-807-6012

샤이니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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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화장품 갤러리아기프트 케이타운생활용품백화점 핫딜콜로라도쇼핑몰

종교기관/천주교 303-873-0900 303-752-1033 303-751-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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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558-1075 303-771-1900 720-767-2220 303-396-6472 303-997-2456 303-521-7671 773-427-8870 720-535-4051 303-371-1822 303-872-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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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자동차딜러(류지성) 쿠니렉서스(잭정)

303-690-8000 720-900-4546

택시 303-810-1711

페인팅 720-414-5600 303-877-3344 720-434-4230

덴버페인팅 스카이라인페인팅 YJ페인팅

학교/학원

303-364-6270 303-751-6790

자동차판매

303-750-9507 720-255-8838

태권도

서울택시

303-875-4513 303-332-5079 303-635-6431

다모아패션/이불 매직테일러 애니토탈패션

720-859-9105 303-770-4170

텍맥스

720-335-7790

의류/수선

303-699-3197 303-755-8100 303-954-0058 720-848-0000 720-216-1297 303-269-4000

213-712-6714 720-487-2248

테드한컴퓨터 뱅크오프호프(장우식) 에드워드존슨(Faith Lee) 유나이티드은행 오픈뱅크(김동원) 이성선융자 케리여주택융자(스프링스) 태평양은행(캘빈허) 프로액티브파이낸셜(이현경) 한미은행(로라김)

포커스인쇄소

병원/물리치료 조은병원 효병원

720-862-8575

컴퓨터수리

인쇄소

병원

건강식품

종교기관/기타

303-913-3432

김스바베큐 두부이야기 땡술포차 모찌도너츠

303-617-7400

성로렌스한인천주교회

정토회

식당 김병주변호사 덴버상해법률사무소 마크라이다법률사무소 맥디빗로펌 배리아링턴파산전문변호사 손은영교통사고전문변호사 이홍미이민전문변호사 칼림변호사 콜코법률사무소 크리스틴한변호사

2851 S. Parker Rd. Suite 1260 Aurora Co 80014 (720) 701-2459

스킨케어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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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205-1332 303-903-5970 303-257-8065 303-960-8158 303-564-4733 303-667-2605 303-921-2934

720-512-8523 303-549-7655 303-521-5420 719-963-1616 720-854-8825 303-968-6489 303-349-3444 719-339-9377 720-979-5486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볼더아름다운교회 720-243-3838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 303-452-4632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다리 720-350-1722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한인교회 303-363-0033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장로교회 303-693-4115 예수사랑장로교회 720-438-8248 오로라제일침례교회 303-921-1422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덴버교회 303-915-6624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락키마운틴교회 303-601-4996 포트콜린스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풍성한교회 480-878-9193 찬양의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하베스트드림교회 303-995-0580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회 303-669-1001

예스클래스학원

303-845-0953 303-434-5313

전기

초 중 고등학생 사고력 수학/SAT/ACT/개인튜터 AP 수업/방과후 수업/ Reading/writing/Math 303-800-2108

병원/산부인과 이선미산부인과

엔도 전기 & 건축

병원/성형외과

ENDO ELECTRIC & CONSTRUCTION

303.766.6982 ENDO

303-721-1670

제프리김성형외과

SINCE 1989

303-741-3131

병원/안과 정유미안과

건우종합건축 거터전문업체 리피니시건축 마이다스핸디맨서비스 미주건설 쌍둥이건축 시티디자인건축(김경) HK건축 에이플러스디자인건축 엔도건축 케이올인원건축 탑종합건축회사 포레스트마루 프로핸디맨

303-332-3907 720-400-7372 720-534-8275 303-726-2367 720-260-2859 720-318-3407 720-936-4321 303-946-8070 720-404-2992 303-766-6982 303-505-3375 303-731-7306 720-220-9899 720-404-2992

720-507-7004

병원/척추신경 우리병원 인애통증클리닉 조은병원

303-341-2276 303-862-8853 720-859-9105

병원/치과

꽃집 720-220-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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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 스카이냉동&히팅 쿨스냉동&히터

720-579-6012 303-585-1292

노래방 패밀리노래방

303-755-5658

안헨리치과 오로라패밀리치과 햄든&유니스리교정치과 이승헌종합치과그룹 하이치과

당구장

어덜트케어센터 720-316-6672 303-549-6420 720-990-0276 303-750-0036 303-210-2082 720-300-1852

세컨드홈데이케어 시온홈케어 에이펙스홈케어 은혜양로보건센터 파라다이스실버타운 한스시니어학당

부동산

아시안베버리지(참이슬) 오픈트레이딩(처음처럼)

303-792-3222 303-353-4537

떡집 오복떡집

303-369-3333

강종원부동산 김어빙부동산 김정미부동산 라이언한부동산 로렌박부동산 사이먼김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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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745-5155

미미안경원

720-862-8575 303-204-2524 970-402-3582 303-656-9626 720-434-7725 720-266-8308

303-756-1566 303-627-2986

고향집 성녀안나의집

언론사 303-751-2567 303-751-2567

덴버중앙일보사 주간포커스

여행사 303-669-1092 213-739-2222

미래여행사 푸른여행사

위성방송 303-564-4296

디렉티비(민창환)

은행 1stBank(SeanChoi숀최) 1stLoanAssociate(타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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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전기 엔도전기

제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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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원

김경숙보험 720-371-1621 김영훈보험 303-283-0009 뉴욕라이프/애나임보험 303-359-3103 이미옥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이크리스틴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보험 303-870-1290 하청수종합보험/파머스보험 303-495-5313 해나서보험 303-810-5114 허진옥보험 408-210-6972

도매/홀세일

303-755-1887 720-696-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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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720-900-3680

당구장

303-305-9298 303-229-2499 303-930-8888 303-341-2875 720-298-9789

맛나식당 무봉리순대 미스터탕 본촌치킨 비비큐치킨 서울만두 서울BBQ&스시 서울BBQ 2 소공동뚝배기집 스시가츠(하바나) 스노윌(snowl) 신라식당 신명관 신토불이김치 우리반찬 이자카야일식당 진흥각 진흥관(웨스트민스터) PhoLE(쌀국수전문점) 커피스토리 홍콩반점 히로뷔페

303-337-5400 720-979-5486

뉴욕제과 미스터베이커리 얌얌베이커리 뚜레쥬르(오로라) 뚜레쥬르(웨스트민스터) 파리바게뜨(오로라)

303-743-0001 303-755-2070

303-353-8266 303-755-7014 720-456-6627 719-266-2628

조경

강정화아트 굿모닝학원 뉴라이프실버대학 뉴라이프한국학교 뉴아메리카칼리지 덴버제자한국학교 리빙스턴학원 비티엠영어스쿨 백지원피아노레슨 새문한국학교 성로렌스한국학교 세실김피아노학원 엑셀러닝센터 예다움종합음악학원 오로라커뮤니티칼리지 오로라커뮤니티랭귀지센터 유영인영어교실 조이스미술학원 콜로라도통합한국학교 퀼트공예방 포트콜린스한국학교 한인기독교회한국학교 홍익미술학원 예스클래스

213-278-1009

고.아. 조경

종교기관/기독교 갈보리교회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김한희세계선교센터 뉴라이프선교교회 더비전교회 덴버드림교회 덴버동산침례교회 덴버사랑의교회 덴버소망교회 덴버수정성결교회 덴버연합감리교회 덴버영락교회 덴버에덴교회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제자교회 덴버주원교회 덴버중앙장로교회 덴버한인교회 덴버한인장로교회 덴버할렐루야교회 둘로스장로교회 러브랜드한인교회 로고스교회

720-323-1615 303-269-9192 303-757-0777 303-337-9191 303-503-3909 720-237-9038 303-753-6363 720-936-3808 303-750-0696 303-656-5858 720-529-5757 303-750-3777 720-203-6357 720-382-9387 303-300-9517 720-840-7088 720-413-2552 303-717-0279 303-422-6950 720-226-8113 720-988-7161 970-691-6040 817-776-2010

720-448-4615 720-336-8138 720-218-8228 720-296-4518 303-894-3195 720-234-8923 703-517-8400 720-933-8014 850-321-9273 720-252-3295 720-320-2204 720-308-2185 303-627-0130 720-207-1945 303-360-4700 303-340-7079 720-935-4049 720-216-7181 720-538-6064 720-588-6589 970-266-8707 720-771-6494 303-995-8216 303-800-2108

한의원 303-755-1516 303-770-4170 303-758-1078

보령한의원 효병원 양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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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광고문의 720-217-2779 기사제보 303-751-2567 koreadailydenver@gmail.com


벼룩시장 13

2023년 11월 07일 화요일

CLASSIFIEDS 구인 l 구직 l 렌트 l 중고품 매매 l 비즈니스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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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튼에 위치한 샌드위치 샵에서 주방 보조 구합니다. 720-248-8206

스프링스 군부대 스시바에서 직원 구합니다. 719-761-8449

오로라에 위치한 코인런드리에서 직원 구합니다. 월~금/9~2시 720-363-8206

론트리, 하일랜드랜치 세이브웨이 스시바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808-343-8281

식당 폐업관계로 장비 팝니다. 식당을 오픈하거나 장비 필요하신분 저렴한 가격으로 팝니다. 720-254-0222

세탁소에서 바지 또는 런드리 셔츠 다리실 분 구합니다. (스모키힐&E-470) 720-335-5725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합니다. philleigh590@gmail.com/ kimhi2000@outlook.com

김치냉장고 딤채(2칸) 팝니다. 상태 좋음. $250

덴버픽업스테이션에서 파트타임구합니다. 단순업무,시간,요일 협의가능. 303-917-3888

C&S Fashions 에서 긍정적이고 성실한 직원을 모집합니다.(영업관리직) Tel: 303-373-5388 Fax: 303-373-5381

스프링스 케이밥 식당에서 주방도우미, 서버 구합니다. 719-291-0141

Children's Hospital에서 하우스키퍼 구합니다. 풀, 파트타임, 주말파트타임 401K, 건강보험 급여 $18~20.5/H 720-257-3325

덴버 픽업 스테이션에서 파트타임구합니다. 단순업무, 시간, 요일 협의가능 303-917-3888

Fort Collins, Suh Sushi Korean BBQ에서 스시쉐프를 구합니다. 970-518-6463

파라다이스에서 데이케어 경험자/ 매니저 구합니다. 720-822-4124

볼더 세탁소에서 프론트, 프레스 하실 분 구합니다. 720-469-3724

유러피언 네일샵에서 좋은 새주인이 라이센스 소지하고 젤까지 하는 직원 구합니다. 303-794-6793

케슬락에 위치한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303-709-1699(문자요망)

픽업스테이션에서 프론트 데스크 일하실 분 구합니다. 720-335-5725

푸에블로 일식당에서 키친일 하실 분 구합니다. 침식 제공 719-644-8284

오로라 Comfort Inn에서 매인테넌스 구합니다. 719-313-1646

모텔 프론트 데스크 구합니다. 스프링스 DAYSINN 213-447-0716

모텔에서 매니저 구합니다. 303-229-4588

세탁소에서 풀/파트타임 카운터 구합니다. 303-550-6187

세컨홈에서 간호사 구합니다. 720-607-5608

덴버에 위치한 리커스토어에서 풀타임으로 일하실 남자분 구합니다. 720-570-6053/720-320-2204

덴버 국제공항내 리테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 원 구합니다. 트레이닝 후 $22/h + 세일즈커미션 +보너스+팁 808-398-9450

모텔 프론트 데스크 구합니다. 켄사스 MOTEL 6 213-447-0716

스시아이에서 주방 요리사 구합니다. (스프링스 사우스 아카데미) 719-651-2174

체리크릭몰 근처 델리샾에서 월요일부터 목요일 10시-2시까지 도와주실 분 구합니다. 719-659-0002

네일샵에서 네일테크니션 구합니다. (스모키힐&버클리) 303-284-7357

클리닉에서 직원 구합니다. 303-341-2277

치과에서 프론트 직원 구합니다. 초보자 가능. 약간의 영어 필요. $18 -$20/h. 303-305-9298

한마음 홈케어&데이케어 사무업무 (영어/한국어 가능자), 홈케어 가사도우미 데이케어 운전기사 모집합니다. 720-300-1852

픽업스테이션에서 파트타임 구합니다. 9월 마지막주부터 10월 셋째주까지 일해주실 파트타임 구합니다. 303-263-3046(문자)

타운홈 렌트 (H-MART 10분거리) 방3, 화4, 차고2 11/1일부터 입주가능 720-561-1616

주방 Main cook 모십니다. 샐러리 $4500-$5000 785-320-0902

AFC Sushi Corporation 에서 콜로라도 매장 관리 매니저 구합니다. 5개 store 오픈가능, 310-869-0509

하우스 렌트 방2, 화 3/4, Finished basement 새 페인트, 새 카펫, 렌트비 $2,800 720-252-3295

천하만두&핫팟에서 서버 및 주방헬퍼 구합니다. 웨스트 민스터 714-333-7865

사우스랜드 쇼핑몰에 있는 네일스케치에서 파트타임 기술자구합니다. 303-564-9327

타운하우스 렌트 (론트리 골프장뷰) 방3, 화2, 차고2 깨끗한 집 720-694-7259

백인교회에서 반주자 구합니다. 시간당 $50 (주유비 별도) 720-425-6500

치과에서 프론트 데스크 구합니다. $20/h 303-758-3284/303-758-9511

방 렌트 (버클리&스모키힐) 침대, 부엌, 즉시 입주가능 NO PET, SMOKING 720-345-8996

얼터레이션 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west colfax 지역 303-949-9253

Super 스모크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281-5237

방 렌트 (햄든&타워) 남자분, 가구, 부엌, 인터넷, 유틸리티 831-540-9004

에델바이스 알핀로즈 요들송 하셨던 분 관심있는분 모입시다 719-466-0526 / 213-494-8787

리커스토어에서 직원 구합니다. 초보자, 경력자 가능 303-505-4764 (문자요망)

하우스 렌트 방4, 화장실2, 차고2 오로라지역(챔버스&아일리프) $2,700/M 303-693-6683

텍맥스에서 커스터머 서포트를 구합니다. (9-6, M-F) $4,000.00 + Bonus + Commission 303-746-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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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구합니다. M마트 3분거리 가구, 유틸리티, 인터넷 포함, 여자 유학생 환영 720-299-5031

JOBS 구인·구직

캐슬락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풀/파트타임 카운터, 상·하의 프레스 하실 분 구합니다. 303-660-1174

서울택시 (예약필수) 공항, 카지노, 각종 심부름등 303-81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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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매매

네일살롱&스파 매매 Fort Collins,Good Location Remodel Beautiful Salon Good income 720-288-3592 리커스토어 매매(덴버북쪽) $189,000+인벤토리 매상 Gross $970,000 렌트 $3,800(cam 포함) 좋은 위치(근처 그로서리 없음) 720-949-8820 스프링스 아시안 퓨전 식당 매매 $150,000 매상 $400,000/Year 719-466-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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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운영한 세탁소 은퇴관계로 저렴하게 매매 콜로라도 스프링스, 포텐셜 높음 하이드로 카본 사용 719-650-6791 라면 식당 매매 라면과 보바 / 쉬운 운영 719- 201- 9546 일식당 매매가능 포트콜린스 지역 스시쉐프 구합니다. 940-312-9538


14 시니어

2023년 11월 07일 화요일

16 시니어

2023년 11월 6일 월요일

제 제 삶은 삶은 하느님의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은총입니다 은퇴 내과 전문의 김재동 은퇴한 내과 전문의이며 가톨릭 종신 부제인 김재동씨에게 올해 는 특별하다 지난 1943년 2월 16일 전북 순창 지리산 입구 산 골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만으로 80세가 됐고 1972년 뜻하지 않 게 미국으로 와서 정착한 지도 5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그의 세 자녀가 마련한 팔순 잔치는 8명의 손주를 포함해 전 가족 16명이 함께 고국을 방문해 지난 4월 9일 54주년 결혼기념일 에 서울 강남 인터콘티넨탈 호텔 에서 열렸다 그는 이제 80세인 시니어로 은퇴한 의사 또한 수필가 가톨 릭 교회 종신 부제(성직자)다 되돌아보면 초등학교 1학년 인 7살때 일어난 한국 동란으로 재산을 모두 잃고 인근 광주로 피난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 가 난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하 지만 516 장학생으로 학비 걱정 없이 의과 대학을 졸업하여 의사 가 됐으며 미국까지 와서 40년간 위장 내과 개업의로 아픈 환자를 돌본 후 75세에 명예롭게 은퇴한 삶은 순전히 기적 같은 하느님 의 은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이 선배의 소개로 이화여

지난 4월 한국에서 가진 팔순잔치에 온 가족이 모였다

결혼 54주년팔순잔치도 아들 추모하며 이웃돕기 대 미대 출신 부인 김수현씨는 만나 가정을 꾸린 것은 은총 중 의 은총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자연 과학을 공부한 단순하고 무미건조한 외골수 삶 속에서도 폭넓은 예술과 감성의 인문학이 접목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 다면서 자연 문학과 인간 하 느님을 사랑할 수 있는 폭넓은 삶의 깨달음은 좋은 인생 반려자 를 통해 주어진 축복이었다고 덧붙였다 덕분에 그는 바쁜 의사로 살면

일반 진통제도 장기복용하면 위험 우울증 유발 가능 약물

약물은 기분을 좋게 하는 데 도움 이 되지만 우울증을 비롯하는 위 험도 있다 의학저널인 JAMA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 3분의 1 이 잠재적으로 우울증을 유발하거나 자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처 방약을 복용하고 있다 누군가가 갑자기 행동이 바뀌

A

고 고립되고 움츠러드는 행동 을 하게 되어 예전과 같지 않게 되었다면 특정 약을 먹기 시작했 기 때문에 일어난 변화일 수 있 다 일반적으로 시니어들은 우 울증을 포함한 약물 부작용에 더 취약하다 나이가 들수록 신체 가 약물을 제거하는 속도가 느려 지므로 약물이 축적되어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김재동씨 제공]

서도 문학에 열중해 책도 4권이 나 출간했고 하느님이 좋아 가 톨릭 부제로 살아온 복된 인생을 살 수 있었다 이런 복된 결혼생활을 이웃에 전파하기 위해 최근 10여 년간 40대의 젊은 청춘을 ME(부부 사랑 운동)에 헌신할 수 있었고 후속 프로그램으로 결혼 적령기 자녀를 위한 배우자 찾기 캠페인 청실홍실운동도 정찬열(시 인)씨와 주도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 이 아닌게 인생이다 이민자로 바 쁘게 살다 보니 큰 아픔도 있다 이민자의 첫 자녀로 태어난 큰 아들이 긴 세월 동안 남모르게 고

통과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한 창 부모의 관심을 먹고 자라야 할 나이인 사춘기에 접한 약물로 수 년간 고생만 하다가 결국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최근 나이 50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많은 이민 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고통이다 다행히 큰 아들 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갖고 떠났기에 영혼이 구원을 받으리 라는 희망 하나가 큰 위안이 된 다고 그는 말했다 남은 둘째 아들과 두 딸은 큰 아들과의 시행착오를 통해 다 행히 부모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잘 자랐다 둘째 아들은 내과의 사가 돼 약사 배우자를 만나 두

시니어는 젊은 사람보다 여러 가 지 약물을 복용할 가능성이 더 높아 우울증과 관련된 약물에 따 라 우울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스테로이드(코르티코스테 로이드)염증을 완화하는 약물 로 앨러지 습진 등과 같은 단기 적인 재발 뿐만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만성 질환도 치료할 수 있다 스 테로이드는 기분 변화를 일으키 는 가장 강력한 것이다 코르티 코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환자 의 1/3 에서 정신과적 부작용이 발생했다 단기적으로는 행복감 과 경조증이 가장 흔한 문제지 만 장기간 치료하면 우울증 증 상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다 파킨슨병 치료제파킨슨 병을 치료하는 카르비도파와 레 보도파(Sinemet Rytary

Duopa)와 같은 약물은 기분 조 절과 관련된 도파민의 뇌 수준에 영향을 미친다 파킨슨병 재단 에 따르면 파킨슨병은 질병과 관 련된 생물학적 과정으로 인해 우 울증과도 연관돼 있다 Xanax Valium 및 A tivan과 같은 벤조디아제핀수 면 문제에 널리 처방되는 진정제 다 또한 발작이나 근육 경련에 도 사용된다 Xanax Val ium Ativan Klonopin 또는 Restoril과 같은 일부 브랜드 이 름으로 알 수 있다 벤조디아제 핀은 중추 신경계를 저하시키기 때문에 졸리고 피곤함을 느끼게 할 수 있으며 우울증에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인 인지 기능을 저 하시키는 경향이 있다 항경련제Keppra(leve tiracetam) Topamax(topi ramate) 및 Dilantin(pheny

자녀의 아빠가 됐다 각각 카운 셀러와 약사인 두 딸은 모두 하버 드 의대 출신 의사 배우자들과 결 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부부의 일상은 5년전 은퇴 후 팔로스버디스로 이주하여 틈만 나면 바닷가를 거닐고 가끔 골프 를 치며 건강에 힘쓰고 있다 남 은 인생을 좋은 친구들과 어울려 즐겁게 살고 있다 은퇴 전에 비 해서 시간이 많은 편이어서 읽지 못했던 책도 읽고 글도 쓰고 있 다 세상과는 유튜브나 카톡으 로 소통하고 있다 버켓 리스트는 아니지만 그의 관심사는 큰 아들처럼 아픔을 겪 고 있는 주위의 약물 중독자와 정신 질환을 겪고 있는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김영철 목사가 주도하는 가족 정신 건강 센터 를 지원하는 일이다 직접 겪은 아픔이기에 누구보다도 앞장서 서 돕고 있다 그는 사후에 맞이할 하늘나라 의 영원한 천상영복에 마음을 두고 있다 신앙은 그에게 단 하 나의 꿈이며 생명이고 가슴 설 레이는 희망이다 그런 꿈이 있 기에 노년 생활이 더 아름답게 여겨져 오늘도 행복하다 꿈과 비전이 있는 한 인생은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나 가슴 설 레는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장병희 기자

toin)과 같은 약물은 간질 및 기타 질환으로 인한 발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불안 편두통 양극 성 장애 신경통 섬유근통과 같은 질환에도 처방될 수 있다 오피오이드 및 기타 진통 제오피오이드가 중독성이 높 음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은 환자 가 수술이나 외상으로 인한 통 증 또는 허리 질환 암 또는 류 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고통스러 운 상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 기 위해 여전히 오피오이드를 처 방한다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아세트아미 노펜(타이레놀) 및 이부프로펜 (Advil Motrin 및 Aleve)과 같은 일반 의약품을 포함한 기타 진통제 역시 장기간 사용시 우울 증 부작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장병희 기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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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레저여행

여행 15

2023년 11월 3일 금요일

2023년11월 07일 화요일

겨울이 더 매력적인 낭만의 겨울이 더 매력적인 낭만의 도시,도시 밴쿠버 캐나다 밴쿠버 캐나다 밴쿠버는 아름다운 도 시와 청량한 자연이 공존하는 항구 도시다 캐나다 서부 해 안에 자리 잡은 밴쿠버는 캐 나다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 며 뉴욕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큰 차이나타운이 형성된 곳이기도 하다 밴쿠버의 늦 가을과 초겨울은 조금 쓸쓸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LA에 서는 느낄 수 없는 밴쿠버 특 유의 바이브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데다 관광객들의 발길 이 뜸해 고즈넉한 도시를 제 대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캐나다 밴쿠버 겨울 여행은 관광객이 적고 조용해 고즈넉한 밴쿠버 바이브를 제대로 느끼기에 제격이다

▶가볼만한 곳 밴쿠버는 원주민들이 살던 도 시였으나 19세기 중반 골드 러시 가 시작되면서 유럽인들이 밴쿠 버 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19887 년 캐나다 태평양 철도가 완공되 면서 교통 중심지로 성장했고 20 세기 초부터 이민자들이 이주하 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문화가 공 존하는 도시로 발전했다 밴쿠 버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밴쿠버를 대표하는 스탠리 파크 (Stanley Park)에서 산책부터 시작하자 도시 한가운데 위치 한 이 공원은 아름다운 호수와 숲 산책로 수상 투어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하루 종일 공원에서 만 시간을 보내도 심심하지 않 다 그리고 밴쿠버 다운타운에 서 페리로 5분이면 닿을 수 있는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 land)도 잊지 말자 1970년대 재개발돼 예술과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이 작은 섬은 개성있는

도심자연 공존  산책 하이킹 인기 해산물 로컬 맛집 즐비한 미식 천국 아트 갤러리 공연장 상점 등이 몰려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하다 또 신선한 해산물 요리 전 문점 커피숍 푸드 트럭을 만날 수 있어 미식가들이라면 반드시 들려봐야 할 곳이다 또 밴쿠버 에 왔다면 가스 타운(Gas town)도 빼놓을 수 없다 나이 트 라이프를 즐기기 좋은 이곳은 독특한 상점과 선물가게 패션 부티크 갤러리 레스토랑들이 있어 이 역사적인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묘미를 제대 로 느낄 수 있다 이곳 명물은 증 기 시계로 시계가 움직이며 증기 를 뿜어내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 밴쿠버 자연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

밴쿠버 최고의 핫플인 가스 타운 전경

는 그라우스 마운틴(Grouse Mountain)으로 향하자 밴쿠 버 북쪽에서 차로 15분이면 도착 할 수 있는 이곳에서는 여름과 겨울 모두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 길 수 있다 또 케이블카를 이용 해 산 정상에 올라가면 레스토랑 과 카페가 있어 밴쿠버 시내를 파노라마로 조망하면서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예일타운 예일타운은 밴쿠버 최고의 핫 플 중 하나다 밴쿠버에서 맛과 멋좀 안다는 이들이 몰려드는 이 곳은 1986년 이전까지는 쇠락한 창고 지구였으나 밴쿠버 엑스포 를 맞아 재개발 되면서 노천카 페 디자이너 부티크 미술관 고급 레스토랑이 몰려들었고 현 재는 아름다운 녹지와 클래식하 면서도 모던한 분위기가 공존하 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변모했 다 특히 메인랜드 스트리트와 해밀턴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맛 집들이 즐비한데 해산물 식당이 나 다국적 레스토랑들이 있어 선 택 장애가 생길 지경이다 또 메 인 스트리트와 알버니 스트리트 에는 고급 부티크와 개성있는 상 점들이 몰려있어 상점 윈도우를

예일타운 인근 펄스강을 따라 산책하는 시민들

바라보면 산책만해도 즐겁다 또 이 지역 철도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라운드하우스 커 뮤니티(Roundhouse Commu nity Arts & Recreation Cen ter)와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 도 방문해 볼 만하다 또 예일타 운은 펄스강(False Creek)과 인 접해 있어 아름다운 강을 따라 산책할 수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그랜드빌 아일랜드와 사이언스 월드(Science Wor ld) 등 주요 관광명소도 만날 수 있다 ▶교통수단 항공편으로 밴쿠버에 도착했 다면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 가 장 일반적이지만 이곳은 대중 교 통 시스템도 잘 돼 있어 렌트카 없이도 도시를 둘러볼 수 있다 이중 스카이트레인(SkyTrain)

신비한 기운 넘치는 예술가 마을 세도나(Sedona) 애리조나 주 수도 피닉스에서 북 쪽으로 120마일의 거리에 예술 가의 마을이라 불리는 예쁜 도 시 세도나가 위치해 있다 애리 조나주의 콜로라도 고원지대와 모하비 사막 소노란 사막이 교 차하는 곳에 붉은 사암들이 깎아 지른 절벽처럼 중세 시대의 성 처럼 혹은 수많은 생명체들이 엉켜있는 모습으로 첨탑같이 서 있는 모습이 신비하다 못해 장엄 하다 이 도시 중앙에 오크크릭(Oak Creek)이라 부르는 개울을 따라 이어진 약 16마일 길이의 오크크 릭 캐년 로드는 미국에서 가장 아 름다운 길 중 한곳으로 뽑히고 있 으며 캠핑과 송어낚시 그리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은 볼텍스 에너지 (vortex energy)라는 거대하 고 강력한 신비의 에너지가 도 A

에어포트 메사에서 바라본 세도나 전경

시 몇 곳에 회오리처럼 모여 있 다고 해 많은 이들이 하이킹 산 악자전거 타기를 비롯해 다양한 기체험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몰려든다 1902년까지만 해도 이곳은 사 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2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사는 마을 이었다 붉은 바위산과 폰데로 사 소나무와 주니퍼라고 부르는 향나무 오크트리 등이 신비로 운 모습의 바위들과 함께 어울

려 있어 할리우드의 영화 촬영 장소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 작하면서 많은 관광객 들이 찾 기 시작했다 그 후 수많은 예술 가들이 삶의 터전을 이곳으로 옮겨 그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세도나 중심가를 끼고 도로 양 옆에 들어선 작고 큰 상점을 둘 러보기만 해도 하루 해가 언제 떨어지는지 모를 정도로 지역 예 술가들의 작품이 관광객의 손길

을 기다리고 있다 세도나에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은 도시 철도 시스템으로 시내 노선은 물론 밴쿠버 외곽까지 이 어져 있다 요금은 195~575달 러선 시내 버스는 오전 5시부터 오전 1시까지 운행하며 관광지 는 물론 시내 대부분 주요 지역 에 정차한다 이외에도 밴쿠버 다운타운과 노스쇼어(North Shore)를 연결하는 수상버스 (SeaBus)도 있는데 이는 낮에 는 15분 야간에는 30분 간격으 로 출발한다 만약 밴쿠버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컴패스 카드 (Compass Card)를 구입하면 밴쿠버 시내 모든 대중 교통을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드는 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원하는 액수만큼 충전 해서 사용할 수 있다 글 이주현 객원기자 사진 밴쿠버 관광청 제공

Rock State Park): 오크크릭 캐 년의 개울이 있는 주립공원으로 물놀이와 산책을 즐기기 위해 찾 는 곳이다 원래는 사과 과수원 이었던 곳인데 공원을 감싸고 있는 붉고 흰 사암 산들의 모습 이 경이롭다 에어포트 메사 (Airport Mesa): 세도나 시를 안고 있는 붉은 산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곳은 세도나 시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해 뜨는 시간 과 지는 시간에는 감동으로 다가 오는 장소다 근처 있는 세도나 시와 레드락 캐년 쪽을 바라볼 수 있는 에어포트 메사 볼텍스 (Airport Mesa Vortex) 포인 트를 적극 추천한다

벨락(Bell Rock Trail): 세 도나 지역에서 기가 많이 모여 있다는 종모양을 닮은 바위산의 11마일의 황톳길을 걸어가면 숲 향 햇살 바람 새들의 지저 귐 등으로 잊고 있던 감성의 문 을 열게 한다

가는 길: LA에서 애리조나 주 피닉스까지 항공편을 이용하 는 것이 편리하다 공항에서 자동 차를 렌트해서 17번 프리웨이 북 쪽으로 약 100마일 정도 달리다 179번 하이웨이로 갈아탄 뒤 15 마일 정도 달리면 만나게 되는 89 A 하이웨이부터가 세도나 시다

슬라이드락 주립공원 (Slide

정호영 삼호관광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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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전면광고

2023년 11월 0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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