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있는 처사가 아닐런지 싶다. 정상회담이 열린다고 해도 공식적인 만찬은 1시간 정도, 친밀감이 떨 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골프는 다르다. 4시간 동안 두 사람만이 교감할 수 있는 것 들이 많다. 골프 후 식사를 하면서도 우정 을 쌓을 기회도 많아진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대선 승리 직후 각 국 정상들과 전화통화를 했다. 윤 대통령 이 일본 이시바 현 총리보다 앞섰다. 통화 시간도 윤 대통령이 12분이었지만, 이시바 총리는 5분이었다. 트럼프가 한국에 대한 감정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짐작케하는 대 목이다. 이럴 때 우리도 나름대로의 전략이 필요하다. 트럼프는 승부욕 강하고, 자타가 공인하는 골프광이다. 트럼프는 과거 박세 리 선수를 만나 “한국 선수들이 골프를 너 무 잘한다. 왜 미국 선수들이 한국 선수들 보다 못하는 것이냐”고 묻는 등 한국 골프 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렇다면, 윤 대통령 에게 골프 몇 번 쳤냐고 따져 묻고, 면박을 줄 것이 아니라, 트럼프도 부러워하는 국내 유명 선수들에게 골프레슨을 받게 해서, 되 려 트럼프를 이길 수 있는 실력으로 만들 어 놓는 방법은 어떨까. 만약 윤 대통령이 골프를 더 잘치게 되면, 승부욕이 강한 트 럼프는 윤 대통령을 자신의 라운딩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로 계속해서 초대하고 싶어 할 지도 모른다. 여가 생활로 골프를 치는 대통령을 너무 다그칠 이유가 없다. 앞으로 4년 동안은 윤 대통령의 골프 싱글 만들기 전략이 트럼프와의 외교에 더 유리하게 작 용할 지도 모른다. <발행인 김현주>
신명관 한식당 주말에 런치 개시
토요일과 일요일 12PM~12AM
한식/코리안 바베큐 전문 신명관 식당이 토, 일요일 주말 에 런치를 시작한다. 그동안 저녁시간에만 오픈을 해왔지
만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들의 요청으로 인해 런치에도 문 을 열기로 했다. 영업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주소는 680 S. Havana St., #B, Aurora. 문의는 303.751.7787
캐햅 18세 이하 무료 예방접종 안내 독감,
캐햅(CAHEP)은 1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감, 코로
나 백신 등을 포함한 여러가지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 고 있다. 또, 저소득층 성인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예약 필수. 주소는 5250 Leetsdale Dr #110 , Denver이며, 문의는 303.954.0058.
파라다이스 어덜트 데이케어 추수감사절 파티, 11월22일 금요일 오전 11시
파라다이스 어덜트 데이케어에서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회 원들의 가족, 친구, 이웃을 초대한다. 일시는 11월22일 금 요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이며, 장소는 10691 E. Bethany Dr., ste 700, Aurora, CO 80014 이고, 문의는 720.822.4124 로 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케어센터는 오는 11월27일 수요일 오전 10시 추수 감사 파티를 준비했다. 한해동안 세컨홈이 받은 축복과 감 사를 나누고자 마련한 시간으로, 직접구운 과자와 푸짐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다, 65세이상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 다.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 콜로라도 한인들을 위한 피크볼 모임인 Ki’s Pickleball 이 오 로라에 있는 인도어 3개 코트에서 1월6일부터 시작된다. 매 주
303. 827.5839(텍스트).
넘버원 마사지체어 브랜드인 오사키마사지 체어의 콜로라
도총판이 가동빌딩 1층에 문을 열고, 그랜드 오픈 대박 세 일 중이다. 저렴한 가격에서부터 고급디자인까지 직접 체 험, 구매할 수 있다. 또, 손 맛사지, 등 맛사지기, LED 스킨 제 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문의는 303.503.6331.
블라우스, 반팔 티셔츠 등 다양한 품목이 구비되어 있다. 다모아 주소는 11000 E. Yale Ave. #116, Aurora, CO 80014(가동빌딩 1층)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594.8540
대광고등학교 콜로라도 동문회 송년모임, 12월15일 일요일 오후 4시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지휘자 김태현, 단장 손순희)는 오는 12월7일 토요일 오후 6시 베다니 루스란 교회에서 크리스 마스 연주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To the Stars"이고, 그랜드 뷰 고등학교 챔버 싱어즈가 협업 출연한다. 720.205.1332 /303.517.6056으로 하면 된다. www.ckchorus.org
12 월15일 오후 4시에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재 전남인 동문
자택에서 2024년도 송년 모임을 갖고 한해를 마무리한다. 주최측은 건강하게 한 해를 정리하고 활기찬 새해 계획을 세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는 303.908.5241.
건우종합건축(대표 이건우)은 오는 11월30일까지 빅 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겨울이 긴 콜로라도에서
서울대 출신
김봉전 공학박사, 회장 당선증 교부받아
지난 11월 19일 월요일 김봉전씨가
지난 11월16일 제31대 선관위의 조기선
콜로라도주 한인회 제31대 선거관리위원 회(위원장 조기선)는 18일 월요일 오전 10 시 30분경, 콜로라도주 한인회 사무실에 서 김봉전씨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사정에 따라 임원구성을 하도록 하였다” 고 덧붙였다.
한 인회 선관위원장인 조기선씨, 김봉전 회장, 전정희 부회장, 임은혁 사무총장.(오른쪽부터) 본지를 방문한 김봉전 회장 당선인.
콜로라도주 한인회 제31대 선거관리위 원회(위원장 조기선)는 지난 11월16일 오 후 5시에 한인회장 및 이사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 콜로라도 주 한인회 선거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11월 16일 등록마감일
에 회장 후보자 김봉전(공학박사)와 런닝 메이트로 부회장 후보자 3인(전정희, 조 영상, 최미경)이 등록하였다. 또, “이번 한인회장단 등록에 특이하게 부회장 3인 이 동시에 접수를 하여, 선관위에서 논의 한 결과 등록은 받아 주되 차후 집행부가
제31대 회장으로 확정된 김봉전 박사는 1949년 전남 영암 출생으로,서울대학교 자동차 공학 학사(1972), 도미(1976), University of Marquette에서 기계공학 석사학 위(1978)를 취득하고, Purdue University
에서 우주항공학 박사학위(1982)를 취득
했다. 박사학위 취득 후 2년동안 LA 에 위
치한 NASA 협력업체 Rockwell 인터내셔
널에서 우주왕복선, 첼린저 디즈커버호
우주선 개발, 1984년에 콜로라도 덴버로
이주해 방산업체인 Lockheed Martin 에서
대륙간 탄도유도탄 총괄 체계 개발 우주
발사체 개발, 나사 위상개발팀 등의 책임
연구원으로 근무 , 40여년간 거주하고 있 다. 또, 한국통신공사 위성사업본부의 발 사 감리국장(1993~1996), 현대전자 인공 위성 사업부 본부장(1996~1998), 한화 우 주 연구소(삼성테크원) 우주로케트 기술 자문(2013~2015), KAIST(한국과학기술 원) 항공우주학과 겸직교수(2014~2015) 를 역임했다. 김 박사는 최첨단 NASA 현 재까지 대륙간 탄도미사일, 우주로케트, 핵 관련 전문가로 활동해오고 있다.
김 박사는 최첨단 NASA 항공왕복선 및
Peacekeeper ICBM 개발에 참여한 유일한 한국인 우주 로케트 과학기술자이기도 하
다. 선친인 김동규 옹은 독립운동 국가유 공자로서 건국훈장을 수여받아, 국립현충 원 대전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되어 있다.
또, 한인사회 활동으로는 민주평통 자문 위원회 고문, 글로벌 과학기술 전문위원, 콜로라도 한인사진가협회 창립 및 초대 회장, 재미과학기술자협회 콜로라도 지회 장을 지냈다.
김 박사는 “오랫동안 한인회와 한인사
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주변에서 좋 은 분들이 한인회를 이끌어오셨지만, 통 합과 분열을 반복하면서 한인회의 모습 이 참으로 안타까웠다. “ 면서 “한인회 를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그 리고 영사 출장소, 참전용사비 건립 후원 등 한인 사회의 협조가 필요한 프로젝트 에 동참할 뿐 아니라, 한인회가 앞장서서 개척해야할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열심히 고민하겠다 ”라고 당선 확정 소감을 전 했다. <김경진 기자>
NO.1 Korean Fried Chicken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에서 3명의 아이들을 입양한 켈리 앤드슨 부부, 4명을 입양한 에브라 러 브엘씨, 2명을 입양한 제니퍼
6.25 전쟁으로 혼자 남겨진 아이였던 Lindy 씨를 미군이 발견해 ‘진해 희망의 집’으로 보냈으며, 린디 씨는 1953년부 터 1956년까지 3년간 ‘희망의 집’에서
생활하고, 1957년 3월 홀트입양기관을 통 해 미국으로 입양되었다. 입양 후 미국생 활의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고 데이빗 커
리(David Curry)와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이루었으며, 1995년 서울 동부사회복지
관에서 딸 새론을 입양했다.
2000년 10월 린디 씨의 가족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진해 희망의 집’을 찾았
고, 미국으로 돌아가 미국의 가족들과 분
기별로 ‘진해 희망의 집’ 아이들에게
편지를 쓰고 선물과 후원금을 보내는 프
로그램을 시작했다. 이후 미국에서 ‘진 해 희망의 집’ 아이들을 후원하는 비영
리 민간단체 ‘Bridge of Hope’를 설립
해 2018년까지 후원했다. 린디 씨는 현금
후원과 함께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
고자 피아노, 첼로 등의 악기를 지원하기
도 했다. 또한, 전액 후원으로 매년 2~3명
의 입양 아동을 미국으로 초청해 한인입
양아캠프(Korea Heritage Camp)에서 미
국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며, 특별한 경
험을 쌓도록 도왔다. 현재까지 미국에 초
청된 아동들의 수가 38명에 이르며, 2020 년부터는 1년에 두 번씩 보육원 전체에 도
움을 주는 기부를 하고 있다. 또, 린디 씨 는 고국을 잊지 않고 한국의 피를 이은 자
랑스러운 한국인으로서 음악가(하프연주 자)이자 한국 전래동화를 전파하는 스토
리텔링을 전공해 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
민담을 통해 한국을 알려왔다. 이러한 공
로가 있는 린디 씨를 사회복지법인 경신
재단(대표이사 이경민)에서 경상남도사 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를 통해 경상
남도 명예도민으로 추천했다.
이경민 대표이사는 “고귀한 정신을 간
직한 봉사자이자 불우한 아동들의 어머니
였던 그의 공로를 기억하고 예우하고자 경상남도의 명예 도민으로 추천했다”고
전했다. 린디 씨는 “가슴 속에 묻어 둔 고
국의 경상남도 명예도민이 되어 감격스럽 고, 잊지 않고 기억해줘 가족들과 함께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 다.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국경을 넘어 모국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보여준 Lindy 의 헌신은 큰 감동을 주었다며, 나눔과 사 랑의 가치가 경남도민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달 미 해군 진해부대원들의 지역사회 복지활동에 감사함을 표하고자 제임스 A. 디파스쿠알레 중령에게 경상남도 명예도 민증을 수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에서 3명의 아이 들을 입양한 켈리 앤드슨 부부, 한국에서 4명의 아이들을 입양한 에브라 러브엘씨, 두명의 아이를 입양한 제니퍼 벨리 부부 등이 참석해 린디씨를 축하했다. <김경진 기자>
장로회 소속 델 페리스 목사의 인도로 신지훈 담임목사가 위임 선언을 하고 있다.
뉴라이프 선교교회는 지난 17일 주일 오전 10시 15분,신 지훈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드렸다. 1부예배를 마치고, 2 부예배 중에 가진 위임식임에도 불구하고 본당은 성도들 로 가득차 신지훈 담임목사의 위임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미국 장로회(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소속 팀 링귀 스트(Tim Ringuist) 장로, 델 페리스(Del Farris) 목사, 존폴 왓슨(Jonpaul Watson) 목사가 참석해 신지훈 목사를 위한
위임기도, 위임선언, 신지훈 목사님을 위한 권면, 회중을 위한 권면, 위임패 전달 절차를 진행했다.
팀 링귀스트 장로는 위임 기도문을 통해 “신지훈 목사 님께서 위임하는 이 시간에 예레미야 3장15절의 말씀을 떠올린다. 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한 목자들을 너희에게 주 리니 그들이 지식과 명철로 너희를 양육하리라” 성령의
역사로 그를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인도하시고, 신앙
안에서 성장하게 하셨으며, 목회를 부르시고 이곳 뉴라이
프 선교교회에서 섬길 준비를 시켜주셨다. 그리스도가
참된 목자요, 양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시는 선한
목자로 높임 받으시길 원한다”고 기도했다.
델 페리스 목사는 먼저 신지훈 목사와 성도들에게 서약
질문을 읽어주고, 서로가 신지훈 목사를 담임으로 받아들
이는 것에 동의하고 선서하도록 제안하면서 위임을 선언
했다. 페리스 목사는 “신지훈 목사님이 하나님의 말씀과
미국 장로교 헌법에 따라 이 회중의 목회자로 정식으로
선출되고 위임하셨다”고 선언하고, “디모데전서 4:16
절,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
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들을 구원하리라, 록
키 마운틴 노회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고린도 교회에서
바울이 자신과 모든 복음 전도자들에게 대해 말했던 것처
정식 인정받은 신지훈 담임목사의 위임예배에 많은
럼, “우리 자신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된 것을 전파하노라” 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파하시길 바란 다. ”며 신지훈 목사를 위해 권면했다. 마지막으로, 존폴 왓슨 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5:12-18를 봉독하며, “서
로 선을 행하려고 애쓰는 가운데 신지훈 목사님의 부르심
은 여러분이 예수의 희생적인 사랑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
고 추구하는 모습을 보며 격려가 될 것이다. 목회자와 성
도 모두가 서로의 관계를 존중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넘
치는 은혜를 경험할 것”이라며 회중을 위해 권면했다.
정대성 은퇴 목사, 버티고, 견디고, 기다려주는 시간 강조
이날 위임예배에는 정대성 은퇴 목사가 중심 설교자로 나섰다. 정 목사는 '새로운 살 길' 이라는 주제로 무엇을, 어떻게,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섬겨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 설교했다. 우선 정 목사는 성소(Holy Places)로 나아가는 삶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소로
나아가는 삶은 예배를 드리는 삶이며, 교회에 국한되지
않고 어디에서든 복된 예배 드리는 곳이 성소가 될 것”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예배의 삶을 살아낼 것인
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예배의 삶은 하나
님께 나아가는 것”이라면서, “참(pure) 마음을 갖고, 믿
음에 대한 온전한 확신을 갖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여러분의 삶이 오직 하나님 하나만으로도 기뻐할 수 있어
야 한다”며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확신을 가져야함을 강
조했다. 또, “이를 위해 회개와 속죄를 통해 진리로 이끌
려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와 같은 죄인을
참석해
대신해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매달리는 고통을 온전히 견뎌내셨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이 바 탕이 되어, 이웃을 사랑할 수 있다. 뉴라이프 선교교회의 2기 사역은 하나님의 사랑을 충분히 누리며 이웃에게 전 하길 바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정 목사는 “좋은 교 회는 좋은 성도들이 만든다. 그러기 위해서는 목사는 견 디고, 성도들은 버텨야 한다. 그리고 서로를 기다려준다 면 더 좋은 날이 올 것”이라며, 전임 목사로서 신지훈 담 임 목사와 성도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샤론 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신지훈 담임목사는 “저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하나님 앞에서 목회자가 되기로 했 고, 그 첫마음은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대학과 대학원에 서 신학을 공부하고, 교육전도사, 부목사 등으로 사역을 해왔다” 면서 “지난 7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이곳 에서 사역을 시작했고, 오늘 미국 장로교 로키 마운틴 노 회에서 위임식을 하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부족한 종을 부르셔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임을 고백한다. 저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크고, 제게 이 땅에 하나님을 모르고 죽어가는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 을 주셨고, 목회자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있었기에 목회 자가 되고자 하는 첫마음을 지금까지 간직할 수 있었다. 우리 성도들에게 부족하지만 말씀과 삶에 먼저 본이 되 고 부끄러운 목회자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사했다. 한편, 신지훈 목사는 7월14일부터 뉴라이프 선교교회의 담임목사로서 사역을 하고 있지만, 교단에서 필요로 하는 시험을 9월에 통과하게 되었고, 이에 교단으로부터 정식 소속 목사임을 인정받는 위임예배(Installation Service)를 이날 드리게 되었다. <김경진 기자>
2024 추수감사절에 방문하기 좋은 도시
덴버 51위 등, 콜로라도 도시 모두
‘2024 추수감사절에 방문하기 좋은 도
시’(2024 Best Places to Go for Thanksgiving) 순위 조사에서 콜로라도 주내 도
시들이 모두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추수감사절은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명절 중 하나로 우리가 무엇에 감사하는
지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지만, 미국인들
은 지난해 추수감사절과 사이버 먼데이
사이에 평균 1인당 321달러를 지출했고
매년 칠면조 구입에도 약 12억 달러를 지
출했을 정도로 상당히 상업화됐다.
개인금융정보 엡사이트 ‘월렛허
브’(WalletHub)는 미국내 100개 대도
시(인구 순)를 대상으로 미국인들이 합
리적인 가격으로 추수감사절 축제를 즐 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를 찾기 위해 18
가지 핵심 지표를 기반으로 점수를 매
겨 종합 순위를 정했으며 ▲축하 및 전
통(Celebrations & Traditions) ▲경제성 (Affordability) ▲안전 및 접근성(Safety & Accessibility) ▲감사의 표시(Giving Thanks) ▲날씨 예보(Weather Forecast Rank) 등 5개 범주에서는 별도의 순위
도 정했다. 비교, 평가의 기준이 된 데이 터 세트는 추수감사절 저녁 식사 비용, 1 인당 호박 농장수, 추수감사절 기온 대
평균 기온, 예상 강우량, 항공편 지연 비
율, 1인당 자원봉사 기회 등에 이르기까
지 다양하다.
이번 조사에서 덴버는 총점 51.27점으 로 전국 51위에 이름을 올려 콜로라도
도시중에서는 가장 순위가 높았으나 중
위권에 그쳤다.
중하위권
경제성은 67위, 안전 및 접근성은 60위, 감사의 표시는 27위, 날씨 예보는 91위
를 각각 기록했다. 48.37점을 얻은 콜로
라도 스프링스는 전국 67위를 기록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축하 및 전통 순위
는 전국 37위, 경제성 61위, 안전 및 접근
성 28위, 감사의 표시 76위, 날씨 예보는
96위에 각각 랭크됐다.
오로라는 44.34점으로 하위권인 전국
81위에 머물렀다. 오로라의 축하 및 전
통 순위는 전국 57위, 경제성 67위, 안전
및 접근성 65위, 감사의 표시 56위, 날씨
예보는 80위였다.
100개 대도시 가운데 추수감사절에 방
문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는 63.89점을
받은 샌디에고였다. 샌디에고는 축하 및
전통 순위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애틀란타가 2위(63.73점), 샌프란시스코 가 3위(62.87점), 샌호세가 4위(61.59점),
달라스가 5위(61.53점)였다. 톱 5 가운 데 3곳이 캘리포니아 주내 도시들이었 다. 6~10위는 켄터키주 렉싱턴-파예트 (61.41점),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61.38 점), 네바다주 라스베가스(61.37점), 켄터 키주 루이빌(60.17점), 플로리다주 올랜
도(59.27점)의 순이었다.
덴버의 축하 및 전통 순위는 전국 20위,
반면, 캘리포니아주 스탁튼은 36.98점
을 얻는데 그쳐 꼴찌(100위)라는 불명 예를 안았으며 플로리다주 하일리아(99 위/33.41점),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 (98위/33.68점), 뉴올리언스(97위/34.59 점), 알래스카주 앵커리지(96위/36.98점) 가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김경진 기자>
덴버 전국 5위, 콜로라도 스프링스 9위
‘가장 건강한 인구를
포브스 어드바이저(Forbes Advisor)가 선 정한 ‘가장 건강한 인구를 가진 미국 대
도시’(Major Cities With Healthiest Populations) 순위에서 콜로라도 주내 도시 2 곳이 톱 10에 들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CDC)에 따
르면, 미국 성인 10명 중 6명이 심장병, 암,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을 갖고 있어 장
수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국립의
학도서관(National Library of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50
년까지 최소 1가지 이상의 만성 질환을 앓
고 있는 50세 이상 성인의 수가 지금보다
거의 2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내 일부 도시에서는 흡연, 폭음, 신체
활동 부족과 같은 건강하지 않은 생활 습
관으로 인해 만성 질환 발생률이 더 높은
경향이 있다. 소득 수준, 교육, 심지어 출
퇴근 패턴도 일부 도시가 다른 도시보다
건강한 이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
다. 예를 들어, 소득이 높은 대도시 지역
은 흡연 및 비만 인구가 낮은 경향이 있으
며 혼자 운전하여 출근하는 도시는 비만
인구가 더 많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포브스 어드바이저는 미국내 인구가 가
장 많은 대도시들중 2021년 ‘도시 건강
대시보드’(City Health Dashboard) 데이
터를 확인할 수 있는 46개 도시를 대상으
로, 8가지 지표를 사용하여 거주자 10만
명당 심장병 또는 오피오이드(마약성 진 통제)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수, 당뇨
병 또는 고혈압 성인 비율, 성인들의 폭음
률, 흡연율, 비만율 등을 비교해 가장 건강
한 인구를 가진 도시 순위를 매겼다. 이번 조사에서 덴버가 전국 5위, 콜로라 도 스프링스가 전국 9위에 각각 랭크돼 콜 로라도 주내 도시 2곳이 톱 10에 들어 눈 길을 끌었다. 덴버는 당뇨병 성인 비율이 6.9%로 46개 대도시 가운데 2번째로 낮았고 고혈압 성 인 비율은 22.7%로 3번째로 낮았다. 또 한 성인 비만율은 22.1%로 3번째로 낮았 으며 주민 10만명당 심장병 사망자수는 162.2명으로 6번째로 낮았고 신체적 활동 이 없다고 응답한 성인 비율은 17.4%로 역시 6번째로 낮았다. 이밖에 주민 10만 명당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 망자수는 25.80명이었고 성인 폭음률은 22.2%, 성인 흡연율은 13.1%였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주민 10만명당 심 장병과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각각 197.10명, 17.70명이었 으며 성인 폭음률은 16.0%, 성인 흡연율 은 14.5%, 성인 비만율은 28.4%였다. 가장 건강한 인구를 가진 미국 대도시 전 국 1위는 샌호세가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오스틴, 시애틀, 샌디에고, 덴버의 순으로 톱 5에 올랐다. 6~10위는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롤리(노스 캐롤라이나주), 콜로라 도 스프링스, 미니애폴리스의 순이었다. 반면, 디트로이트(46위), 밀워키(45위), 멤 피스(44위), 필라델피아(43위), 털사(42위) 순으로 최하위권에 속했다. 이밖에 로스 앤젤레스는 전국 14위, 뉴욕은 20위, 워싱 턴DC 23위, 시카고 28위, 달라스 29위, 애 틀란타 33위, 휴스턴 35위, 라스베가스는 40위였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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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9위 … 최대 규모 맥주 축제와 수제 양조장 다수
모든 맥주 애호가가 꼭 방문해야 할 12개 미국 도시
덴버가 맥주 애호가들이 꼭 방문해야 할 미국내 12개 도시에 선정됐다.
음식, 음료, 레시피 등을 전문으로 하는
웹사이트 ‘차우하운드닷컴’(Chowhound.com)은 최근 맥주를 즐기는 애
주가들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미국 내 12곳의 도시(12 US Cities Every Beer Lover Should Visit) 순위를 발표했다. 이 순위에서 덴버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차우하운드닷컴에 따르면, 맥주는 미 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류의 하나로 2023년 현재 미전역에는 약 1만개의 수 제 양조장이 있으며 스타우트(stout)부터 필스너(pilsner), 웨스트 코스트 IPA(West Coast IPA)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 맥주 를 양조함으로써 맥주 애호가들에게 다 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정 스타일의 맥주로 유명한 도시도 있
지만, 클래식 스타일과 혁신을 멈추지 않
는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를 생산하는 양
조장이 다수인 도시도 적지 않다.
차우하운드닷컴은 최고의 맥주 도시 12
곳을 선정하기 위해 음료 작가, 베테랑
맥주 블로거, 현재 자신의 맥주 양조장을
운영하는 업주, 맥주 시음회를 주최하는
공인 시서론(Cicerone: 광범위한 맥주의
선별, 수급 및 서빙에서 검증된 경험을
보유한 서비스 전문가를 지칭하는 용어)
등 전문가들에게 전국의 도시들을 방문
해 맥주를 마시고 평가하도록 요청했다.
9위를 차지한 덴버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이자 최고의 맥주 축제 중 하나
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비어 페스티 벌’(GABF)을 개최하고 있으며 유명 양
조장도 많다고 전문가들은 소개했다. 이
들은 덴버에서 유래한 혁신적인 맥주가
적지 않으며 이중에는 비어슈타트 라거 하우스(Bierstadt Lagerhaus)에서 시작돼 이후 전국으로 확산된 슬로우 포어 필스
너(slow pour pilsner)가 포함된다.
또한 덴버에는 첫 맥주를 양조한 지 불 과 3개월 만에 GABF에서 첫 상을 수상 한 전설적인 그레이트 디바이드 브루잉
컴퍼니(Great Divide Brewing Company)
도 있으며 이 업체는 그 이후로 꽤 많은
상을 더 수상했다.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맥주는 이 회 사의 공정에 보다 과학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면서도 창의적인 맥주를 지속적으 로 생산하는 서리브럴 브루잉(Cerebral Brewing)이다. 이밖에도 뮤추얼 프렌드
브루잉 컴퍼니(Mutual Friend Brewing)는 현지 재료를 사용하여 혁신적이고 경계 를 허무는 맥주로 유명하며 이 접근 방 식으로 여러차례 수상했다고 전문가들 은 덧붙였다. 차우하운드닷컴이 선정한 모든 맥주 애 호가가 방문해야 할 미국내 최고의 맥 주 도시 톱 12는 다음과 같다. ▲1위 캘 리포니아주 샌디에고 ▲2위 일리노이주 시카고 ▲3위 오레곤주 포틀랜드 ▲4위 뉴욕시티 ▲5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 스 ▲6위 로스앤젤레스 ▲7위 메인주 포 틀랜드 ▲8위 노스 캐롤라이나주 애쉬빌 ▲9위 덴버 ▲10위 펜실베니아주 피츠 버그 ▲11위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12 위 위스칸신주 밀워키. <이은혜 기자>
우리가 흔히 접하는 발명품중에 콜로라
도에서 나온 것이 의외로 적지 않다. 다음
은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한 콜로라
도에서 나온 발명품에 대한 기사를 요약 한 것이다.
21세기의 바이러스성(virality)으로 인해
누구나 또는 무엇이든 하룻밤 사이에 센 세이션을 일으킬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미 우리 삶에서 너무 인기
있고 통합적이거나 서로 얽혀 있어 어디서
처음 출발했는지가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하지만 마치 항상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
럼 느껴지는 우리가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
는 모든 것은 분명 어딘가에서 처음 유래
했을 것이다. 때로는 콜로라도에서 시작됐
을 수도 있다. 콜로라도에서 나온 최고의
발명품들을 소개한다.
▲덴버 부츠(Denver Boot)
전세계 차주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덴버 에서 처음 시작됐다. ‘휠 클램프’(wheel clamp)로도 불리우는 덴버 부트는 1944년
프랭크 머그(Frank Marugg)가 발명해 1958
년에 특허를 받았다. 머그의 발명품은 바
퀴에 고정돼 차량을 움직이지 못하게 한
다. 전세계 대다수의 주차 단속 기관이나
업체는 상습적인 주차 위반자를 방지하기
위해 이 도구를 채택했다.
▲졸리 랜처(Jolly Rancher)
1949년 빌과 도로시 함슨(Bill and Dorothy Harmsen)이 골든 타운에서 설립한 캔
디 회사로 시작한 졸리 랜처는 추운 계절
에는 아이스크림을 판매할 수 없다고 생각
해 아이스크림에서 사탕으로 전환한 후 부
부에 의해 탄생했다. 두 사람은 친근한 회
사처럼 들리도록 이름을 선택했고 결국 오
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사랑하는 졸
리 랜처를 생산하는 허쉬에게 회사를 매각
했다.
▲크록스(Crocs)
좋든 싫든 크록스의 인기를 부인할 수는
없다. 크록스는 2002년 볼더에서 콜로라
도 출신인 스캇 시먼스(Scott Seamans), 린
든 핸슨(Lyndon Hanson), 조지 보데커 주 니어(George Boedecker Jr.) 등 3명이 설립 한 회사로, 나막신(clog)에서 유래한 이 폼
슈즈는 현재 전세계 수억명의 사람들이 신
고다닐 정도로 유명한 신발이 됐다.
▲현대 탬폰(modern tampon)
지금의 현대식 탬폰만큼 세련되거나 편
안하지는 않지만, 이 디자인은 의사 얼 하
스(Earle Haas)의 제품에서 파생됐다. 수세
기 동안 다양한 디자인의 탬폰이 개발됐
지만 1931년 콜로라도에서 하스가 발명한 탬폰과 비슷한 디자인은 없었다. 그는 끈 에 부착된 면이 들어간 골판지 어플리케이 터를 최초로 만들었다.
나무 위에 올려놓으면서 시작됐다. 스터전 이 병상에 누워 있는 아들에게 기쁨을 주 기위해 시작한 크리스마스 조명은 이제 전 세계적인 전통이 됐다. ▲테디 베어(Teddy 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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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여성 건강/출산 관리 미국내 중상위권
건강 성과와 의료 품질/예방 → 전국 15위 … 종합 순위 17위
콜로라도주가 미전국 51개주(워싱턴DC
포함) 가운데 여성 건강 및 출산 관리면에
서 중상위권인 전국 17위를 기록했다.
미국내 주요 의료문제에 대한 독립적인
연구를 하는 비영리단체인 ‘커먼웰스 펀
드’(Commonwealth Fund)의 ‘2024년
여성 건강 및 출산 관리 관련 주별 성적 표’(2024 State Scorecard on Women’s Health and Reproductive Care)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종합 순위 전국 17위에 랭크
됐다.
콜로라도는 이번 조사의 주요 3개 부문
중에서 ▲건강 성과(Health Outcomes)와
▲의료 품질 및 예방(Health Care Quality and Prevention) 부문에서는 전국 15위에
이름을 올렸고 ▲건강보험 보장 범위/접 근성/경제성(Coverage, Access, and Affordability)은 전국 26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미국 여성의 건강은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 예방 가능한 원
인으로 인한 사망이 증가하고 있으며 심 각한 불평등이 지속되고 있어 산모 사망
률과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
망률이 극명한 인종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22년 기준 여성의 기대 수명은 소폭 반
등했지만 200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
다.여성들은 각 주의 정책 선택과 사법
적 결정으로 인해 모든 범위의 의료 서비
스와 출산 관련 치료에 대한 접근이 제한
되는 결과를 경험하고 있다. 10개주에서
는 아직 메디케이드에 대한 자격을 확대
하지 않아 약 80만명의 여성이 무보험 상 태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메디케
이드 보험 적용이 완화됐지만 이제는 적
용 범위가 축소됨에 따라 수백만명의 여
성이 새롭게 무보험 상태가 됐거나 가입
했더라도 보장 범위에 상당한 격차가 발
생하고 있다.
이러한 보험 보장 손실은 여성의 치료 접
근성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여
성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들을 폐업의 위험에 빠뜨리고 있
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국 저소득
층 여성의 40%(이중 거의 절반은 메디케
이드 보험 가입자)를 돌보는 지역 보건소
의 95%가 등록 취소된 환자가 있다고 보
고했다.‘로 대 웨이드’(Roe vs Wade)
판결을 뒤집은 2022년 연방대법원 판례
는 여성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더욱 분
열시키고 임신 합병증을 치료하는 의료
서비스 제공자의 능력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돕스 대 잭슨 여성 보건기
구’(Dobbs vs Jackson Women’s Health Organization)의 판결 이후 21개주에서 낙
태에 대한 새로운 제한 또는 금지 조치를
강화하거나 시행했다. 플로리다의 6주 금
지 조치는 2024년 4월에 발효돼 남부 모
든 주에서 현재 낙태를 금지하거나 제한
하고 있기 때문에 남부 전역 여성의 낙태
접근이 심각하게 제한됐다. 돕스 판결 이
전에도 대부분의 주에는 산모 치료 제공
자가 거의 없었는데, 특히 유색인종 여성
의 산모 사망률이 높았으며 의료 시스템
의 인종 및 민족적 격차가 컸다. 돕스 판
결이 내려진 2022년, 미전국 카운티의 3
분의 1 이상 거주자는 산모 치료를 거의
받지 못했다.
낙태에 대한 엄격한 제한과 추가 금지로
인해 더 많은 산모 및 출산 의료 서비스 제
공자가 폐업하거나 소재한 주를 떠나면서
산모 치료에 대한 접근성의 위기가 심화
될 것이 확실하다. 낙태 금지는 모든 의료
전문 분야에서 미국인의 향후 치료 접근
성을 위협하고 있으며 실제로 2022년 이
후 금지된 주에서의 레지던트 의사 신청
건수는 다른 주보다 현저히 감소했다.
피임 및 불임 치료에 대한 여성의 접근성
도 위험에 처해 있다. 2024년 2월, 앨라배
마 주대법원은 보관된 배아에 대해 어린
이와 동일한 법적 보호가 제공돼야 한다
고 판결했다. 이 판결은 앨라배마 주지사
가 3월에 체외수정 제공자에게 민형사상 면책을 제공하는 법안에 서명하기전까지 앨라배마에서 체외수정(IVF) 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의 치료에 차질을 빚었다. 일부 주에서는 광범위한 잘못된 정보와 오해로 인해 정책 입안자들이 돕스 판결 로 인해 만들어진 새로운 환경에서 피임 에 제한을 둘 수도 있다. 여성 건강은 분 명히 위협받고 있다. 커먼웰스 펀드가 시
건강 및
관리에 관한
가장 최근의 데이터를
미국내 모든 주에서 의료 시스템이 여성 에게 얼마나 잘 작동하고 있는지 평가했 다. 건강 성과, 의료 품질 및 예방, 보장범 위, 접근성 및 경제성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총 32가지 지표별 성과를 측정해 주별 순 위를 산정했다. 이번 성적표에서 종합 순 위 전국 1위는 매사추세츠가 차지했으며 버몬트, 로드 아일랜드, 코네티컷, 뉴햄프 셔가 톱 5안에 들었다. 반면, 꼴찌(51위)는 미시시피주였고 텍사스(50위), 네바다와 오클라호마(공동 48위), 아칸사(47위)의 순으로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이밖에 워싱턴DC는 7위, 뉴욕 10위, 펜실 베니아 19위, 일리노이 22위, 캘리포니아 23위, 버지니아 25위, 플로리다 39위, 조 지아주는 46위였다. <이은혜 기자>
성도들의 열정으로 은혜 가운데 연주회 성료
덴버 벧엘교회(담임목사 신현수)는 지
난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제2회 벧엘소
리 오카리나 반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벧엘소리 오카리나반은 매주 화요일 오
전 11시에 모임이 있는데, 매주 모여서
오카리나를 취미로 배우는 모임이다. 교
회측은 “두 번째 연주회를 할 만큼 오카
리나 연주에 대해서 실력이 점점 더 좋
아지고 있다. 성도들의 열정으로 은혜가
운데 연주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고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추억의 동요, 은혜의 찬 양, 그시절 그노래 등 3가지 테마로 나누 어서 진행되었으며, 각 스테이지마다 다
양한 악기를 섞어서 연주를 함으로써 다
채로운 연주회로 평가받았다.
오카리나반을 가르치고 있는 이희남 사
모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어려운 중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달려온 연주
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연주회에 참
여했던 모든 사람들은 아름다운 연주회
를 들으며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었다.
오카리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누구라
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회 주소는
6415 W. 44Th Ave., Wheat Ridge, CO 80033, 자세한 문의는 256-714-9223
으로 하면된다.
<이은혜 기자>
2025년 TABOR 환급금은 언제 받을 수 있나?
콜로라도 납세자 권리장전(Taxpayer’s
Bill of Rights/TABOR)법에 의거해 납세
자들에게 지급되는 TABOR 환급금은 주
소득세 신고 시점에 따라 수령 시기가 달
라진다. 즉, 내년 1월 중순부터 가능한 주
소득세 신고를 빨리하면 빨리 받고 늦게
하면 늦게 받는 것이다.
폭스 뉴스 등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
르면, 콜로라도 주정부는 2025년 초부터
또 다른 TABOR 환급금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모든 납세자들이 동시
에 수표를 받는 것은 아니다. TABOR 환
급금은 주 세수입에 상한선을 두고 초과
분을 납세자에게 반환해야한다는 콜로
라도 TABOR 법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
로 요컨대, 주정부가 한도를 초과하는 세 수입분을 납세자들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이다. 주세수국(Colorado Department of Revenue)은 이 환급은 콜로라도 주세
금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주소득세를 언제 신고하느냐에 따라 환급금을 받는
우편으로 받는 데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2024년 주 및 연방 소득세 신고서 제출 마감일은 2025년 4월 15일까지다. 세금 보고서를 언제 제출하느냐에 따라 달라 지지만 마감일내로 할 경우, 내년 봄의 어느 시점에는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작년 세금 보고시즌에 콜로라도 납세자 들은 개인당 800달러 이상의 TABOR 환 급금을 받았다. 그러나 2025년 세금 시 즌에는 그보다 훨씬 적은 금액이 환급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콜로라도 입법 위원 회(Colorado Legislative Council/CLC)가 보고한 예측에 따르면, 환불 금액은 단일 신고자(single filer)의 경우 181달러에서 571달러 사이고, 공동(부부) 신고자(joint filer)의 경우는 액수가 2배로 증가한다. 한편, CLC는 TABOR 환급금은 경기 둔 화 등의 이유로 앞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CLC는 소득세율은 점차 감소할 것이며 주정부는 가족을 위한 세금 공제에 더 많 은 돈을 지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혜 기자> 내년 1월부터
시기가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주소득세는 보통 1월 중순에서 하순부 터 신고할 수 있다. 하지만 세금 신고를 바로해도 몇 주 동안은 환급을 받을 수 없다. 절차를 거쳐야 발송할 수 있기 때 문이다. 발송까지 걸리는 시간은 주소득 세 신고를 온라인으로 하고 환급금 수령 도 은행구좌로 받는 전자방식으로 했는 지 아니면, 우편으로 신고하고 수표를 받 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했는지 여부에 따 라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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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 · READING · WRITING www.facebook.com/RoboThinkBoulder www.robothinkboulder.com 토요일 2:30-4:30 일요일 1:30-3:30 월-목 3:30-7:30 토요일 2:30-5:00 1:00-4:30
믿음장로교회
김병수 담임목사
요즘에 환절기가 되어서 그런지 주변에 연로한 분들의 소천 소식을 자주 듣게 됩 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다가오는 겨울을 잘 넘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한 여성도님이 얼마 전에 소천
하셨습니다. 70대 중반 되신 여성도님이신
데 갑자기 쓰러지셔서 몇일 동안 코마 상
태로 있다가 결국은 하나님 나라로 먼저
떠나시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일에 뵈었던
분을 그 다음 주일부터 갑자기 못 보게 되
니 저를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이 큰 슬픔
과 충격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 성도님
의 임종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는 저의 마음
과 발걸음은 한없이 무거웠습니다. 그 성
도님은 평소에 조용하시면서도 믿음이 좋
으셨고 사랑이 참 많은 분이었습니다. 얼
마 전까지만 해도 함께 신앙생활 했던 분
이라 지금도 마치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이 과연 무엇인가? 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성경에 있는 표현처럼 인생은 입
김처럼 잠시 있다가 곧 없어지고 마는 존
재인가?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
지고 마는 존재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존재인가? 우리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
은 수 천년동안 사유해온 인간 철학의 핵 심적인 질문입니다. 이러한 질문에 저마 다 답을 내놓고 있지만 명확한 답을 내놓 은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습니다.
신약 성경 요한복음 14장을 보면 세상 을 떠나시는 예수님의 모습은 너무나 인 상적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이제 곧 십
길을 앞에 두고 길을 묻다
자가를 지시고 세상을 떠날 것을 미리 아 셨습니다. 그 사실을 제자들에게 미리 알 려줍니다. “나는 너희들을 곧 떠나게 될 것이다.” 예수님의 이 말씀에 제자들은 큰 충격을 받습니다. 제자들은 다른 사람
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하기 위해서 자
신의 가정도 생업도 꿈도 다 버리고 예수 님을 3년동안이나 따랐던 사람들이었습
니다. “아니 예수님이 우리를 떠나신다
고?” 참으로 믿을 수 없는 말씀이었습니
다. 제자들은 너무나 큰 걱정과 두려움에
빠집니다. 이때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
하십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
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
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
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
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
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
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 14:1-3)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도 제
자들에게 자신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서 죄인들이 구원받고 다시 부활할 수 있
는 길을 열고 승천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
에 가서 그 곳에서 믿는 자들을 위한 하
나님의 나라를 예비하겠다고 말씀하십니
다. 그렇기 때문에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믿으라 그리고 아무런 염려하지 말
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을 떠나는 예
수님의 모습은 참으로 귀합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떠날 때 우리가 책임져야 할 것
들을 다 책임지지 못하고 떠날 때가 너무 나 많습니다. 사랑해야 할 사람들을 충분
히 사랑하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나의 성
공과 나의 이익을 위해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내 갈 길만 걸어갈 때도 있습니다. 그
러나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떠나실 때는
자신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서 떠나신 것
이 아니고, 세상의 모든 죄인들이 구원받
는 길을 여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
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천국을 예비하
시겠다 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자세히 설명을 하시
는데도 도마라는 제자는 묻습니다 “주 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 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요 14:4) 예수님은 인간의 구원을 위한 모든 길을 다 열어 주신 분이기에 그 분이 바 로 길입니다. 그런데 도마는 “인생의 길 이 무엇입니까?” 묻습니다. 인생의 길이
신 분을 앞에 두고 길을 묻고 있습니다. 그
래서 예수님은 아주 분명하게 대답하십니 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5)
그럴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은 이제
하나님 나라에 가셔서 하나님 나라를 예
비하고 계시지만 제자들은 세상에 남겨질
것입니다. 제자들이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할 때 기도할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 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
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
라” (요 14:13) 하지만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는 “무엇이든지 기도하면 다
들어준다.”는 의미는 아닙니 다. 그것은 미신
종교의 기도입 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수 님의 뜻대로 기
도하면 그 기도를 들으시겠다는 것입니 다. 다음으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수 님의 영인 성령님을 보내주시겠다 고 말 씀하십니다.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 은
오리라” (요14:17-18) 예수님의 영인 성령님이 믿는
있어서 그들과 항상 함께 할 것이고 길을 모를 때 길을 가르쳐줄 것이라고 말씀하 십니다. 예수님처럼 세상을 떠나면서도 남겨진 자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사 랑하고, 모든 것을 다 준비해 주는 모습 은 너무나 놀랍습니다. 우리도 누군가를 떠날 때는 남겨진 자를 위해서 최선의 준 비를 다 해주는 자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후회없이 사랑하는 인생이 되면 좋겠습니 다. 길과 진리와 생명을 잃은 허무한 인생 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길과 진리와 생 명을 되찾아 주신 예수님 안에서 길과 진 리와 생명을 되찾고 소망 찬 삶, 후회없 는 삶을 살아가는 모든 분들 되시기를 희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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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간 고속도로 통행료 비싼 편
도 70번 고속도로 동쪽방향 급행차선(I-
오로라는 17.13일을 버틸 수 있었고 전국 순위는 33위였다. 오로라 거주 은퇴 부부 의 사회보장 혜택이후 필요한 월 총 생활비 는 2,156달러, 일일 총 생활비는 71달러였 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18.74일로 50개 도시 중 42위에 랭크돼 콜로라도 주요 도 시 중에서는 가장 오래 버틸 수 있는 것으 로 파악됐다. 스프링스 거주 은퇴 부부의 사회보장 혜택이후 필요한 월 총 생활비는 1,734달러, 일일 총 생활비는 57달러였다. 소셜 연금만으로는 생활이 가장 어려운 도시는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으로 버틸 수 있는 기간이 겨우 6.73일이었고 은퇴 부부 가 사회보장 혜택이후 필요한 월 총 생활 비는 무려 9,794달러에 달했다. 2위는 캘 리포니아주 프리몬트(7.02일), 3위 샌호세 (7.5일), 4위 샌프란시스코(7.91일), 5위는 호놀룰루(8.32일)였다. 6~10위는 샌디에 고(9.59일), 로스앤젤레스(10.38일), 버지 니아주 알링턴(10.46일), 캘리포니아주 애 나하임(11.15일), 시애틀(11.26일)의 순이 었다. 톱 10 가운데 7개 도시가 캘리포니 아 주내 도시였다. 50개 대도시 가운데, 은 퇴 부부가 소셜 연금만으로 가장 오래 버 틸 수 있는 곳은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 스버그로 19.38일이었다. 이어 위스칸신 주 매디슨(19.20일), 버지니아주 체사피크 (19.17일), 플로리다주 올랜도(19.07일), 애 리조나주 글렌데일과 버지니아주 버지니 아 비치(19일)의 순이었다. 이밖에 뉴욕은 11.48일, 보스턴 12.23일, 워싱턴DC 13.21 일, 마이애미 14.05일, 오스틴 16.14일, 라 스베가스 18.05일, 애틀란타 18.22일, 피닉 스는 18.83일이었다. 승용차 마일당 평균 최대 1.36달러 부과 소셜
만약 덴버에 사는 은퇴자 부부가 연방정
부로부터 받는 소셜 시큐리티 연금(social security benefits)만으로 한달을 사는 경우
15일 정도를 버틸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비자 금융 정보 업체 ‘고뱅킹
레이츠’(GoBankingRates)는 미국내 100 개 대도시(인구 순)에 사는 은퇴자 부부가
소셜 시큐리티 연금만으로 생활할 경우 한
달을 기준으로 얼마나 살 수 있는지를 조
사해 50개 도시의 순위를 매겼다. 고뱅킹
레이츠는 연방센서스국의 각종 통계, 주택
가격지수, 소비지출 통계 등을 참고해 각
도시의 생활비를 계산했으며 이를 은퇴 부
부의 평균 소셜 연금과 비교했다. 연방사회
보장국(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에 따
르면, 현재 독신 은퇴자의 평균 소셜 연금
은 월 1,871달러(연 2만2,453달러), 부부는
월 2,782달러(연 3만3,378달러) 수준이다.
이 소셜 연금으로 한달을 버틸 수 있는 대
도시는 거의 없었다.
덴버의 경우 은퇴한 부부가 평균 소셜 연 금 월 2,782달러로 한달 중 버틸 수 있는 기 간은 15.37일로 50개 도시중 23번째를 기
록했다. 덴버 거주 은퇴 부부의 사회보장 혜택이후 필요한 월 총 생활비는 2,724달 러, 일일 총 생활비는 90달러였다.
만성질환 및 통증치료
백수진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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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관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천식, 폐쇄성 폐질환 등 만성질환 관리
처방 및 리퍼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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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헬스 리퍼럴
원장 백수진
Sujin Baek, NP
빈혈수치, 면역수치, 콩팥/간 검사, 심전도, 소변검사
부인과 검진
자궁경부암 검사 질염검사 성병검사
•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Adult-Gerontology Acute Care Nurse Practitioner (성인-노인 중환자 과정)
• 前 서울대학교 병원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 근무
• 前 뉴욕 브롱스 에이즈 전문 요양원 근무
• 前 케이헵 Colorado Alliance for Health Equity and Practice (CAHEP)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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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a Ramsey
Senior Loan Off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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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DAY BIG SALE
덴버 전국 65위, 오로라 70위, 콜로라도 스프링스 71위
2024년 3분기 ‘학자금 대출 연체율이 가장 높은 도시’ 순위
개인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 브’(WalletHub)가 산정한 ‘2024년 3분
기 기준 학자금 대출 연체율이 가장 높
은 도시’(Cities With the Highest Student Loan Delinquency Rates in Q3 2024) 순위
에서 콜로라도 주내 3개 도시가 중하위권
을 기록해 연체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
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현재 4,220만명의 미국인들이 학
자금 대출 부채를 안고 있으며 그 규모는
약 1조 6,100억 달러에 달한다. 대학 교육
비가 너무 비싸고 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받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일부 사람들은
연체될 수밖에 없다. 학자금 대출 연체는
연체료 부담과 아울러 신용 점수 손상으
로 이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임금 체불과
같은 다른 결과로도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연체 정도는 미국내 도시별로 차
이가 적지 않다. 월렛허브는 미국내 100 개 도시(인구 순)들을 대상으로 2024년 3 분기 기준 소비자 연체율(consumer delinquency rates)에 대한 독점 사용자 데이 터(proprietary user data)를 분석해 학자금
대출 연체율이 가장 높은 도시 순위를 매 겼다. 이번 조사에 포함된 콜로라도 도시 중 덴버는 연체율이 0.73%로 중하위권
인 전국 65위를 기록했다. 또한 오로라는
0.68%로 70위,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연
체율은 0.68%로 오로라와 같았지만 순위
는 71위로 1계단 낮았다.
100개 도시 가운데 학자금 대출 연체율
이 가장 높은 도시 전국 1위는 3.04%에
달한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였으며 이
어 애리조나주 챈들러(2.55%), 캘리포니
아주 베이커스필드(2.38%),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2.05%), 매릴랜드주 볼티모 어(2.00%)의 순으로 2~5위에 이름을 올 렸다. 6~10위는 미조리주 세인트 루이스 (1.83%), 텍사스주 루복(1.77%), 텍사스 주 플레이노(1.71%), 애리조나주 길버트 (1.65%), 노스 캐롤라이나주 더럼(1.64%) 의 순이었다. 이에 비해 연체율이 제일
낮은 도시는 캘리포니아주 샌타 애나 (0.20%-전국 100위)였고 캘리포니아주 어바인(0.25%-99위), 애리조나주 글렌 데일(0.27%-98위), 텍사스주 코퍼스 크 리스티(0.27%-97위), 버지니아주 체서 피크(0.33%-96위)의 순이었다. 이밖에 주요 도시들의 연체율과 순위를 살펴보면, 필라델피아(1.50%-13위), 워 싱턴DC(1.44%-17위), 휴스턴(1.42%20위), 애틀란타(1.41%-21위), 달라스 (1.33%-23위), 뉴욕(1.16%-30위), 시카 고(1.11%-33위), 보스턴(1.08%-34위), 샌프란시스코(0.97%-47위), 마이애미 (0.93%-51위), 시애틀(0.67%-72위), 로 스앤젤레스(0.54%-81위) 등이다.
한편, 이번 조사를 담당한 월렛허브의 애
널리스트 칩 루포는 “학자금 대출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상당한 수준
의 연체 보호를 누렸지만, 이제는 제때 지
불하지 않으면 부채가 점점 더 늘어나 신
용을 잃을 위험이 있다.
그러나 좋은 소식은 제때 지불하지 못하
더라도 연체 사실이 실제로 신용 조사국
(credit bureaus)에 보고되기전 최소 30일
콜로라도로
텍사스 주민들이 2023년 한해동안 가 장 많이 콜로라도로 이주한 것으로 집 계됐다. 이전까지는 캘리포니아 주민
들이 제일 많았다고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연방센서스국의 각 주 간 이주민 통계자료에 따르면, 콜로라
도는 2023년에 주간 이주(state-tostate migration)로 인해 약 23만2,663 명의 인구가 유입됐으며 타주로 떠난
유출 인구는 21만1,370명으로 파악됐 다. 따라서 콜로라도는 유입인구가 유 출인구보다 2만1,293명이 더 많았다. 2023년에 다른 주에서 콜로라도로 이
주한 전체 인구의 약 25%가 텍사스 또
는 캘리포니아 출신이었다. 이전까지
는 캘리포니아로부터의 이주민수가
가장 많았으나 지난해에는 예년과는
다르게 캘리포니아보다 텍사스에서
콜로라도로 이주한 사람이 더 많았다.
지난해 콜로라도로 이주한 타주민이
가장 많은 주는 텍사스로 3만2,150명
이었고 캘리포니아가 2만6,14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3위는 플로리다주(1만
동안에는 연체금을 갚을 수 있다는 것이 다. 연방 학자금 대출의 경우는 이 기간이 90일까지 연장되므로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르고 장기적인 결과를 피할 수 있는 시 간이 조금 더 있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2,786명), 4위는 애리조나주(1만2,378 명), 5위는 노스 캐롤라이나주(1만351 명)의 순이었다. 콜로라도를 떠난 사람 들이 가장 많이 정착한 주도 텍사스였 다. 2023년 콜로라도를 떠난 사람들 가 운데 약 25%가 텍사스, 캘리포니아, 플 로리다 3개주 중 한 곳으로 이주했는 데, 텍사스로 이주한 경우가 2만5,369 명(12%)으로 제일 많았고 이어 캘리 포니아 1만4,784명(7%), 플로리다 1 만3,264명(6%)의 순이었다. 콜로라도 사람들이 4번째로 많이 간 주는 애리 조나로 8,344명이었고 네바다가 8,064 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중 네바다 의 경우, 콜로라도로 이주한 인구수는 1,896명에 불과해 결국 콜로라도의 입 장에서는 6,168명의 이주민 순손실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센서스국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23년에 푸에르토리코, 괌 같은 미국 영토나 다른 국가에서 콜로라도로 이 주한 주민수는 3만5,910명에 달한 것 으로 집계됐다. <이은혜 기자>
미국 내 한국 출신 유학생수가 3년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교육연구원(IIE)이 18일 발표한 ‘오픈도어‘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23~2024 학년도 미국내 대학과 대학
원, 어학원 등에 재학 중인 한인 유학생 은 총 4만3,149명으로 전년보다 1.6%
줄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8~2019 학년도의 5만2,250명 수준
을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인 유학생수는 지난 2010~2011 학
년도 7만3,351명을 기록한 후 전반적으
로 줄어드는 모양새다. 특히 코로나19 사
태가 극심했던 2020~2021 학년도의 경
우 3만9,491명으로 3만 명대까지 극감했
다.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4 만 명대를 회복했지만, 2023~2024학년
도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미국 내 유학생 국적별 비교에서 한국
은 인도(33만1,602명)와 중국(27만7,398
명)에 이어 여전히 세 번째로 많은 국가
로 나타났다. 하지만 비율로는 미 전체
유학생 가운데 한국 국적자는 3.8% 수준
으로 전년의 4.1%보다 0.3%포인트 낮아
졌다. 2022~2023학년도 한인 유학생 현
황을 세부적으로 분석하면 학부생은 1만
7,760명으로 전년보다 8% 감소했고, 대
학원생은 1만4,930명으로 2.5% 줄었다.
반면 어학원 등 비학위과정은 2,685명으
로 전년보다 3.7% 증가했다. 또 대학·
대학원 졸업 후 취업을 위한 ‘OPT’(유 학생 취업훈련 프로그램) 신분은 7,774
명으로 17% 늘었다. 취득비자 별로 학
생비자(F) 취득은 전년보다 11.3% 감소
한 반면, 교환학생이나 단기 인턴 등을
위한 J비자 취득자는 전년보다 8.3% 증
가했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에서 공부
하는 한인 유학생이 가장 많고, 이어 뉴
욕, 매사추세츠, 일리노이, 텍사스 순으
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오픈도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내 유
학생 국적별 순위에서 인도가 중국을 제
치고 1위로 올라서 주목된다. 그간 미국
유학생 수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켰던 중
국은 전년보다 4.2% 감소한 반면, 인도
출신 유학생은 전년보다 23.3% 증가하
면서 역전이 이뤄졌다. 또 오픈도어 보고
서에 따르면 2023~2024학년도 미국 내
전체 유학생 수는 112만6,690명으로 전
년보다 6.6%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에
서 미국으로 오는 유학생이 크게 늘어난
것이 전체 유학생 수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한인이 스크래치 복권으로 100만 달러 에 당첨됐다. 중앙일보 취재 결과 당첨 복권을 판매한 점포(사진) 역시 한인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가주 복권국에 따르
면 한인 주모씨가 LA 다운타운 사우스
힐 스트리트에 있는 소형 편의점인 ‘미
미 로또 DTLA’에서 ‘멀티플라이어
크레이즈(Multiplier Craze)’ 복권을 구
매해 1등에 당첨됐다. 이 복권의 당첨 확
률은 약 122만 분의 1이다. 동전을 20번
던져 모두 앞면이 나올 확률인 약 104만
분의 1과 비슷한 수준이다. 주씨는 본지
와의 인터뷰에서 “복권 구매 전날 밤 황
금색 변이 나오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
그는 “퇴근길에 꿈이 생각나 복권을 샀
다”며 “스크래치 복권 3장을 구매했
는데 그중 하나가 당첨됐다”고 밝혔다.
주씨는 당첨금 수령 과정에 대해 “당첨 확인 후 복권국에 청구를 했고, 인터뷰를
거쳐 약 3개월 만에 수령했다”고 전했
다. 그는 “세금 약 30%를 공제한 후 70
만 달러를 수령했다”고 덧붙였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계획
은 따로 없다”며 “아내가 전액을 관리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첨 소감에 대해서는 “믿기지 않아
복권 앱으로 여러 번 확인했다”며 “수
령 당일 복권국을 찾아갈 때는 기쁘고 설
레는 마음이었다”고 회상했다.
복권 판매점 ‘미미 로또 DTLA’의
대표는 제나 최씨다. 최씨는 “당첨자가
나와 기분이 좋다”며 “이번 당첨으로
5000달러의 판매 보너스를 지급받게 됐
다”고 말했다. 최씨는 지난해 6월부터 가게를 인수해 운영을 시작했다. 그는
“가게는 약 20년간 운영됐지만, 당첨 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여기 서 가끔 복권을 사는데 당첨자가 나와 신 기하면서 반갑다”며 “좋은 기운을 받 아 나도 당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멀티플라이어 크레이즈’는 10달러 짜리 스크래치 복권이다. 최고 상금은 100만 달러다. 번호가 당첨 번호와 일치 하거나, 배수 기호(2X, 5X 등)나 동전 기 호를 찾으면 상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인 복권 당첨자와 이를 판매한 곳이 한인 운영 점포인 것은 올해만 두 번째다. 지난 2월 3일 ‘수퍼로토 플러 스’ 추첨에서 한인 장모씨가 2000만 달 러에 당첨됐으며, 해당 복권을 판매한 점 포 역시 한인 변모씨가 운영하는 가게로 확인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그가 내건 다수의 경제 관련 공약
들이 시행될 경우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CNN이 최
근 분석한 트럼프 당선인 취임 후 공약
이행 시 개인 재정에 미칠 영향에 대해
항목별로 소개한다.
▶ 자녀세액공제 확대
지난 2017년 아동 세액공제를 1000달
러에서 2000달러로 늘린 세금 감면 및
일자리 개혁법(TCJA)이 내년 말 만료되
는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은 이를 연장하
거나 새로운 정책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
다.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이 5000달러
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트럼프
당선인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 세금
트럼프 당선인은 TCJA 연장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연장될 경우 중간
소득 가구는 약 1000달러의 감세 효과가
있으나 상위 1%는 약 7만 달러의 감세 효과가 있어 고소득층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간다.
▶ 사회보장
트럼프 당선인은 사회보장(SS)을 한 푼 도 삭감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SS, 팁, 오
버타임 수당에 대한 연방세는 폐지하겠
다고 제안했다.
▶ 학자금 대출 부채
트럼프 행정부는 바이든의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을 폐지할 가능성이 높다. 전문
가들은 트럼프가 과거에 공공서비스 대
출 탕감 프로그램을 끝내지 못한 전력이
있어 학자금 대출 탕감에도 큰 관심이 없
을 것으로 예상했다.
▶ 물가와 인플레이션
트럼프 당선인이 제안한 수입품에 대한
10~20% 관세 부과는 소비자 물가를 상
승시킬 가능성이 높다. 예로 관세 부과
시 90달러짜리 운동화가 106~116달러
가 될 수 있다. 또한 불법이민자 대규모
추방은 농업 및 식품 가공 분야 노동력
감소로 식품가격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 ▶ 건강보험
공화당이 주도하는 의회가 내년 말 만료
예정인 ACA(Affordable Care Act) 가입
자를 위한 세액 공제를 연장하지 않을 가
능성이 높아 약 1980만명의 보험료가 오
를 수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메디케어 프
로그램에서 한 푼도 삭감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어 단기적으로 메디케어 혜택
이 크게 삭감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주택
트럼프 당선인은 세금 인센티브와 신규
구매자 지원을 통해 주택 소유를 촉진하
고 정부 소유 토지 일부를 신규 주택 건
설을 위해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불법체류자 대량 추방은 건설 부문에서
도 노동력 감소를 야기시켜 주택 공급에
차질을 주게 되며 결국 집값 인상으로 이
어질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기소 한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사건의 담당
검찰이 재판을 중단하고 형량 선고를 연
기하는 데 동의한다는 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AP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다만, 검찰은 지난 5월 내려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유죄 평결이 파기돼선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보도에 따르면 앨빈 브래그 검사장이
이끄는 맨해튼 지방검찰청 검사들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견서를 1심
재판부인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후안
머천 판사에게 제출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 직전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
니얼스에게 과거 성관계 폭로를 막으려
고 13만달러를 건넨 혐의와 관련해 지난
5월 맨해튼 형사법원 배심원단으로부터
34개 범죄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 평결
을 받은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지난 7월
연방 대법원이 '대통령 재임 중 공적(公 的) 행위는 퇴임 이후에도 형사 기소 면
제 대상'이라고 결정함에 따라 입막음 돈
재판의 유죄 평결을 파기해 달라고 요청
했다. 이후 지난 5일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고, 검찰은 트럼프 대선
승리 이후 상황 변화에 대한 법률적 검
토를 위해 19일까지 유죄 평결 파기 요
청에 대한 판단을 보류해달라고 요청한
뒤 이날 선고 보류에 찬성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검찰은 서한에서 "미 대통령직에 대한
요구와 의무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트
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복귀가 전례 없
는 법적 쟁점을 야기할 것"이라면서도 "
우리는 우리 헌법 체계에서 배심원이 수 행하는 근본적인 역할을 깊이 존중한다" 라고 판단 배경을 설명했다. 머천 판사는 당초 이달 26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형량 선고를 내릴 예정이 었지만, 지난주 검찰 요청에 따라 재판 진행을 중단한 바 있다.
머천 판사가 검찰 요청을 수용해 유죄 평결을 파기하지 않더라도 형량 선고는 트럼프 당선인의 임기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 머천 판사는 아직 검찰 의견에 따 른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트럼프 측 법률팀은 유죄평결 이후 사
않을 경우 항소한다는 방 침이다.
백악관 공보국장에 내정된 스티븐 청 대선캠프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검찰 입장에 대해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 를 압도적으로 뽑은 미국 국민의 완전하 고 결정적인 승리"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성추문 입막음 돈 사 건을 비롯해 대선 결과 뒤집기, 기밀문서 유출 건과 조지아주 검찰이 기소한 별건 의 대선 결과 뒤집기 의혹 사건 등 4개 형 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가운데 재판이 진행돼 실제 유죄 평 결을 받은 것은 입막음 돈 사건이 유일 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그 를 기소했던 잭 스미스 특별검사가 자진 사임을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등 다 른 3개 사건도 유야무야 끝날 것이란 관 측이 나온다.
민주당이 대통령 선거 참패의 여파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선거 후 당의
실무 기구인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직
원들이 대거 해고 통보를 받는 등 내홍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DNC
직원 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에서 DNC 지
도부가 지난주 정규직 직원들에게 하루
전에 해고를 통보했으며 퇴직금도 지급하
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정당에서 대선 후보 선출 및 지원 등의
업무를 맡은 전국위원회에서 선거가 끝나
면 직원들이 일을 그만두는 것은 일반적
인 현상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대선 전 지도부로부터
선거 후에도 계속 일을 할 수 있다는 약속
을 받았던 정규직까지 모두 일방적으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는 게 노조 측 주장이 다.
노조에 따르면 이번 해고 통보는 수요일
인 지난 13일 밤 이뤄졌으며 통보받은 이
들은 이틀 뒤인 그 주 금요일부터 일을 나
오지 못하게 됐다.
해고된 직원 중에는 40년간 DNC에서 일 한 직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 측은 DNC 지도부가 이번 해고 결
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또 추가 감원 계
획이 있는지 등을 직원들과 공유하지 않
았다고 비판했다.
또 이번에 해고된 직원들이 퇴직금도 받
지 못했다며 "DNC의 고위 지도부는 충실
한 직원들이 임대료, 의료비, 육아 비용을
위해 분투하도록 방치하기로 선택했다"
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해고된 직원들에게 퇴직금을
지급하고 해고에 대한 정보를 직원들에
게 투명하게 밝히라고 DNC에 요구했다.
다만 DNC 측은 이번 해고가 당과 노조
가 합의한 근로 계약에 위배되지 않는다
는 입장이다.
DNC는 성명에서 모든 선거 주기마다 "
정치 조직들은 수요를 맞추기 위해 규모
를 키우고 그 주기가 끝나면 능력 있고 근
면한 직원들과 헤어져야 하는 것이 우리
업계의 힘든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DNC는 노조와 합의한 근로 조건
을 충족했지만 DNC 가족들이 느끼는 좌
절감을 공유하며, 팀의 모든 구성원이 이
번 과도기를 지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WP는 민주당이 선거 패배 후 당의 정체
성을 재정비하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맞설 인물을 찾으려 분투하는 와중에 닥
친 직원 해고 문제가 당에 혼란을 초래하
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일과 별개로 앞서 민주당 대통령 후
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캠프
가 대선 패배 이후 재정난에 시달리며 여
전히 기부금을 요청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 월 출범하는 2기 행정부 상무장관으로 투 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의 하워드 러트 닉최고경영자(CEO)를 19일 공식 지명했 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는 추가적으로 미 국 무역대표부(USTR)에 대한 직접적인 책 임을 맡으면서 관세 및 무역 의제를 이끈 다"고 밝혔다. 이어 "하워드는 트럼프-밴 스 (정·부통령 당선인) 정권 인수팀의 공
동 위원장으로서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 한 행정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가장
정교한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만들었다" 고 평가했다. 올해 63세로 뉴욕의 유대인 가정 출신인 러트닉은 대학 학부 졸업 직 후인 1983년 캔터 피츠제럴드에 입사해
비트코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6
일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9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
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1시 35분(서
부 시간 오전 10시 3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2.07% 오른 9만3천725
달러에 거래됐다. 이로써 지난 13일 기록
했던 사상 최고가 9만3천400달러대를 6
일 만에 뛰어넘으며 사상 처음 9만4천달
러선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대선일이었던 지난 5일 오전 7만달러선
아래에서 거래되던 가격에서 상승폭도 약 35%로 늘렸다.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금과 마찬가지로 가상화폐 자산은 많은 투자자에게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한 ' 몰수될 수 없는'(non-confiscatable) 장기
29살 때인 1990년대 초반 회장 겸 CEO 에 오르며 '셀러리맨 신화'를 쓴
인물이다.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억만장자
헤지(분산) 수
단으로 인식되 고 있다"고 분석 했다. 가령 특정 국가에서 재산 몰수의 위험이 있다고 해도 비트코인은 디지털 자산이기 때문에 몰수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다. 이 매체는 비트코인은 이전에도 안전 자산으로 여겨진 적이 있었다며 2023년 초 미국 일부 지역 은행 시스템의 위기 당 시 비트코인은 상승했다고 전했다. 다만, "비트코인은 장기적인 역사가 없고 극심한 변동성으로 단기 트레이더에게 유 리할 수 있는 위험 자산이기 때문에 비트 코인이 계속해서 매력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CNBC 방송은 짚었다.
뇌세포
지난 2021년 3월
발생한 월가 파생
금융상품 마진콜
사태로 기소된 한
인 투자가 빌 황( 한국명 황성국· 사진·로이터)씨
에게 무려 징역 21
년의 중형 구형됐
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15일 뉴욕 맨해튼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이 황씨에게
징역 21년 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
먼트 설립자인 황씨가 360억 달러 규모의
회사를 몰락시키고 대출기관에 10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힌 시세조작 혐의가 인정 된다고 주장했다.
황씨와 아케고스는 지난 2020년 투자은행 (IB)들과 파생상품인 총수익스와프(TRS)와
차액거래(CFD) 계약을 통해 보유자산의 5
배가 넘는 500억 달러 상당을 주식에 투자 했다. 황씨의 차입금은 당시 1,600억 달러
까지 폭증했지만 투자 종목의 주가가 하락
하자 증거금을 추가로 내야 하는 마진콜 상
황이 발생했고 결국 회사가 파산했다. 이로
인해 투자은행들이 입은 손실은 100억 달
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황씨 측 변호인은 황씨가 거짓말로
은행에 손실을 입혔다는 혐의를 검찰이 입
증하지 못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또 황씨가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고 재범 위험성이
낮으며 그간 자선활동을 벌여온 점 등을 형
량에 참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황씨는 지난 7월 사기와 공갈 등 10개 혐의
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으며 선고공판은
오는 20일 열릴 예정이다.
◎이번엔 가주산 당근
‘이콜라이’ 오염
캘리포니아산 양파가 들어간 맥도널드
햄버거의 이콜라이 오염으로 1명이 사
망하고 104명이 감염된 가운데, 이번에
는 역시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된 당근이
이콜라이 대장균에 오염되면서 LA 카
운티에서 1명이 사망하고 19개 주에 걸
쳐 40여 명이 감염되는 식품위생 비상
사태가 발생했다. 18일 연방 질병예방
통제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은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19개주 대형 식
료품점을 통해 유통된 당근과 미니당근
이 이콜라이에 오염돼 LA 카운티에서
1명이 사망하고 최소 39명이 감염됐다
고 밝혔다. 39명의 감염 환자들 중 15개
주에서 18명은 현재 입원중이다. CDC 에 따르면 그림웨이팜스(Grimmway Farms)가 월마트, 타겟, 크로거, 홀푸드, 트레이더조 등 식료품점 체인을 통해 유 통한 문제의 당근과 미니당근은 베이커 스필드 지역에서 재배됐다. CDC가 발표한 오염이 의심되는 당 근 브랜드는 그림웨이팜스를 비롯해
더 조스(Trader Joe’s) 등이다. CDC는 지난 8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판매된
당근에 한해 오염이 발생했으며, 문제의
당근들이 현재 유통되고 있을 가능성은 적다고 전했다.
◎ ‘연쇄 묻지마 흉기공격’
뉴욕서 행인 3명 사상
18일 오전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50
대 노숙자가 일면식도 없는 거리의 시
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
명이 중상을 입었다. 뉴욕 경찰은 이날
긴급 회견을 열고 살인 등 혐의로 51세
히스패닉계 남성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뉴욕 경찰 발표에 따
르면 이 남성은 이날 오전 뉴욕 맨해튼
일대에서 남성 2명과 여성 1명에게 흉
기를 휘둘러 남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병원에서 치료
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중한 상태다.
용의자는 이날 오전 8시22분 맨해튼 19
번가에서 공사 현장에 있던 36세 히스
패닉계 남성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
다. 피해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
지만 사망했다. 용의자는 첫 범행 후 약
2시간 뒤인 오전 10시27분 맨해튼 30번 가의 이스트강변에서 낚시를 하고 있던
68세 아시아계 남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아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렀고, 해당 피해자 역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이후 용의자는 오전 10시 55분
맨해튼 42번가 유엔본부 인근 인도에서
36세 흑인 여성을 공격 대상으로 삼았 다. 해당 여성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중한 상태라고 뉴욕 경찰 은 전했다.
◎ 미국판 ‘기생충’
6개월간 숨어 살아 ‘미국판 기생충’ 사건이 실제로 일 어났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8일 93세 노인 여성이 혼자 사는 집 지하실 에서 6개월간 몰래 거주한 이삭 베탕쿠 르(27)가 무단침입 혐의로 체포됐다. 집 에 혼자 거주하던 여성은 최근 몇 주 동
안 거실 등 집안바닥에서 소음이 점점 심해지자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 고, 여성의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체포 당시 용의자는 지하실에서 나오는 것을 완강하게 거부했고, 결국 경찰이 지하실 내부에 최루탄을 터트리고 나서 야 체포됐다. 베탕쿠르는 환기와 배수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높이 2피트 남 짓의 좁은 공간을 통해 지하실을 드나 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 토랜스법원 폭발물 소동
서 폭발물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 다. 이에 토랜스 경찰은 즉시 법원 주변 을 봉쇄했으며, LASD 방화·폭발물 처 리반이 현장에 출동했다. LASD 방화· 폭발물 처리반은 로봇을 이용해 법원 건물 앞 벤치 위의 큰 파란색 쿨러 옆 에 놓인 주황색 물체를 확인했다. 로봇 은 주황색 물체를 수차례 찔렀고 얼마 후 물체는 폭발했다. 외신들은 수상한 물체가 폭발했을 당시 굉음이 상당히 커 주변에 주차된 자동차의 알림이 울 릴 정도였다고 전했다. 폭발물 옆에는 ‘이것들은 더 커질 것이다’라는 내용 의 메모도 발견됐다. LASD는 폭발물을 안전하게 제거했으며 “증거를 추가로 찾으면 향후 수사 전략이 결정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법원은 오후 1시 에 다시 문을 열고 정상적인 업무를 재 개했다.
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앞으 로 당 차원에서 지금까지보다 더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법
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5일 1심 선고 직후 “도저히 수긍하기 어렵다”며
항소 방침을 밝혔다. 당 차원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
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김윤덕 사무총장은 이
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판의 심각성 차원
에서도 그렇고, 당의 보전금을 반환해야 하는 문제이기 때
문에 당에서 구체적으로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며 “확
실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대
응 방식에 대해서는 “판결이 나온 뒤 시간이 부족해 아직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는 않았다”고 했다. 김 사무총장
은 이번 선고에 대해서는 “검찰의 악의적 수사와 기소에
대해 재판부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내린 판결”이라
고 비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균택 법률위원장은 “( 이 대표의) 발언의 초점을 피고인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검찰과 같은 방식으로 해석해서 유죄 판결을 내린 것이기
때문에 인정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재판부 가 유죄로 판단한 2021년 국정감사장에서의 백현동 특혜
개발 의혹 관련 이 대표의 발언 속기록을 취재진에 제공하 기도 했다.
與 “위증교사도 유죄날 것 … 법정 구속도 가능”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이재명 대표 선거법 위
반 사건의 1심 유죄 선고에 반발하는 서울 도심 장외 집회
를 열자 “사법부 겁박 무력시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그러면서 이 대표 1심 판결이 최종심에서 그
대로 확정될 경우를 대비해 민주당이 국고에 반환해야 할
지난 대선 선거 보전금(434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에 도 나섰다. 국민의힘은 오는 25일 예정된 이 대표의 위증
교사 사건 1심 선고에서도 유죄가 선고될 것이라고 주장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하며 민주당을 압박했다. 이 대표 위증 교사 사건은 이 대 표가 지난 2018년 경기지사 선거 토론회에서 과거 ‘검사 사칭’ 사건과 관련해 “누명 썼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선거법 위반)로 재판을 받으면서, 당시 법정 에 증인으로 나온 김진성씨에게 거짓 증언을 요구했다는 내용이다. 이 대표는 최근 “(김씨에게) 위증을 시킨 적이 없다. 혹시라도 그렇게 알아들을까 봐 ‘있는 대로’ ‘기 억나는 대로’ 하라고 했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이 대표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그에 대한 1 심 법원의 판단이 25일, 기소 1년 1개월 만에 나온다. 국민 의힘은 위증 교사 사건 재판에서도 유죄가 선고될 것이라 고 주장했다. 한동훈 대표는 16일 페이스북에서 이 대표 에 대한 실형 선고를 염두에 둔 듯 “2023년 9월 21일 국 회에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될 때, (위증 교사 사건도) 체포 동의 요청에 포함돼 있었기 때문에 사법부가 (25일 이 대 표를) 법정 구속하더라도 국회의 체포동의안 통과가 필요 하지 않다”고 했다. 국회의원은 헌법 44조에 따라 불체포 특권이 있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으면 국회에서 체포 동의안이 통과돼야 체포·구금할 수 있다. 그런데 작년 9 월 국회에서 이미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통과됐기 때문에, 25일 선고 공판에서 만약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하 고 법정 구속을 명령할 경우 별도의 체포동의안 처리가 필 요 없다는 주장이다.
검찰, 이재명 6번째 기소, 법카 · 예산 1억여원 유용 검찰이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혐의 등과 관 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19일 불구속 기소했다.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을 했다. 이 대표에 대한 6번째 기소다. 이 대표는 지난 15일 1 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공직선거법 사건, 25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위증교사 사건, 대장 동·성남FC 사건, 백현동 개발비리 사건, 쌍방울 대북송 금 사건과 관련해 기소돼 있으며, 일부 병합된 사건을 포 함해 5건의 재판을 받게 됐다.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Living Trust (신탁 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 설정)
24년간 손 못댄 상속세 … 국민 10명 중 7명 “세율 높다”
내달 정기국회 세법개정안 추진, 이번엔 상속세 바뀌나?
다음 달 10일로 예정된 정기국회 마지
막 본회의를 앞두고 정부의 세법개정안
추진에 탄력이 붙으면서 상속세가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대통령실도 “세계
최고 수준인 상속세 최고세율을 인하하
겠다”며 개편 의지를 보이지만, 야당
은 ‘부자 감세’라며 반대하고 있다.
재계에선 상속세 개편에 대한 지지 목
소리를 높이고 있다.
1999년 이후 24년간 유지되고 있
는 상속세 과세체계(세율·과세표준)
이 그간 국민소득이나 부동산 등 자
산 가격 상승을 반영하지 못해 일반
국민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19일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전국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
상속세 개편에 대한 국민 인식’ 설문
조사(모노리서치 의뢰)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6.4%가 현재 상속세율이 높
은 수준이라고 답했다.
상속세가 완화돼야 한다는 응답은 73.4%로, 가장 큰 이유는 이중과세라
바람직하지 않다(40.3%)였다. 생전에
이미 소득세를 내고 축적한 자산에 대
해 사후에 또다시 상속세를 부과한다는
것이다. 과세체계가 오랫동안 개편되지
않았다(29.3%), 높은 상속세 부담이 기
업의 주가 제고 노력을 꺾어 주식시장
을 위축시킨다(6.5%)는 응답도 있었다.
반면 상속세 완화에 반대(19%)하
는 가장 큰 이유는 소수 고액 자산가
나 대기업에 혜택이 집중돼 불평등
을 심화시킬 수 있다(44.8%)는 점이
었다. 세수 부족(22.1%)에 대한 우
려도 있었다. 생전에 부정한 방법으
로 소득세를 회피한 부에 대해 사후
에 과세한다는 상속세 취지를 유지
해야 한다(19.1%)는 응답도 나왔다.
현재 국내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다.
상속 재산 1억원 이하 10%, 1억~5억원 20%, 5억~10억원 30%, 10억~30억원 40%, 30억원 초과 50%다.
여기에 주식의 경우 최대주주 할
증과세(20%)가 붙으면 60%로 올
라간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인 일본(55%)보다 높은 수준이다.
정부는 지난 7월 최고세율 인하 (50→40%), 최고세율 과세표준 하
향(30억원 초과→10억원 초과), 최
하위 세율(10%) 적용 구간 과세
표준 상향(1억원 이하→2억원 이
하)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발
표하고 지난 9월 국회에 제출했다.
재계는 상속세가 기업이나 고소득층뿐
아니라 일반 국민에게도 부담으로 작용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상속세 과세대상인
피상속인은 2012년 6201명에서 2022
년 1만5760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
간 상속세 총결정세액은 1조8000억
원에서 19조3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나친 상속세가 기업의 존속을 위협
하는 요인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현재
상속세 최고세율은 50%지만 상속재
산이 주식인 경우 ‘최대주주 20% 할
증평가’가 적용돼 실제 상속세율이
60%에 이르기 때문이다.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
은 “국내 기업인의 재산은 경영권 확
보를 위해 주식 비중이 높은데 상속
세를 내려면 주식을 되팔거나 담보대
출을 받아야 한다”며 “한국 상법에
는 경영권 방어제도가 없어 적대적 인 수·합병(M&A)이나 투기 세력의 위 협에 노출되거나 아예 기업을 포기하
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상속세가 있는 24개 국가의 평균 최고
세율은 26%다. 캐나다는 1972년 상속
세를 폐지하고 자본이득세(자산 매각
에서 발생하는 이득·손실에 대한 조
세)로 전환했고 미국은 55%였던 최소
세율을 2012년 40%로 내렸다.
Hangang River로 써달라 서울시, 한강
서울시는 19일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한 강을 영문으로 표기할 때 ‘Han River(한 리버)’가 아닌 ‘Hangang River(한강 리 버)’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Han River’와 ‘Hangang River‘의 혼용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혼 란을 줄 수 있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앞 서 서울시는 지난 2010년 관광객에게 한강 의 정확한 명칭을 전달하기 위해 ‘한강공 원 내 시설물·홍보물 외국어 표기 개선 및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한강의 공식적인 영문 표기를 ‘Hangang River(한강 리버)’ 로 통일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 자연 지명 을 영문으로 표기할 때 지켜야 할 통일 규 정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자 연 지명은 전체 명칭을 로마자로 표기하고 속성을 지칭하는 영어 단어를 같이 써야 한 다. 예컨대 한강은 ‘Hangang River’, 한 라산은 ‘Hallasan Mountain’ 등으로 써 야 한다.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한강의 올 바른 영문 표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세관의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입국하던 한
시민이 착용 중이던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
색을 받은 일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18
일 대구본부세관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
전 대구공항에 설치된 마약 탐지 장비 이온
스캐너에서 한 캐리어 안에 있던 전자담배
액상으로부터 마약 반응 수치가 높게 나왔
다. 해당 캐리어는 30대 여성 A씨 일행의 것
이었으며 A씨는 “전자담배 액상은 내가
쓰던 것”이라고 세관 측에 말했다.
이는 A씨가 착용하던 생리대였으며 그는
직원실로 이동해 대구본부세관 여성 직원
에게 생리대를 벗어서 보여줘야 했다. 대구
본부세관은 20분간 검사를 한 후 마약으로
의심할 만한 소지품이 나오지 않아 현장에
서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A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공항에
서 겪은 일로 5일간 하혈을 할 만큼 스트레
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대구본부세관 관
계자는 “최근에 실제로 신체 특정 부위에
마약을 숨겨서 들어왔다가 적발된 경우가
두 번이나 있었다”며 “사회적으로 마약
이 문제가 많이 되고 있어 직원들이 열심히
하겠다는 취지로 하다가 그렇게 됐다”고
해명했다. 다만 마약 탐지 장비 오류에 대해 선 “해당 액상 전자담배의 분자 구성이 마
약과 비슷해 일어난 것으로 자주 있지는 않
다”며 “선량한 시민분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몽당연필
◎신림동서 흉기로 아내 목 찌른
남편 현행범 체포
서울 신림동에서 아내가 돈을 많이 쓴다
는 이유로 목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
에 따르면 관악경찰서는 16일 오후 11시
20분쯤 관악구 신림동 주택에서 50대 남
성 A 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
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아내 B 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돈을 많이 쓰고 다닌
다”며 B 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
의를 받는다.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B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
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
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 동덕여대 수업 일부 재개 … ’폭력시위’ 반대 움직임도
남녀공학 전환설을 두고 학생들의 점거
농성이 이어지고 있는 동덕여대에서 중
단됐던 대면 수업이 일부 재개됐다. 19일
동덕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예술
대학 산하 회화 전공과 성악 전공의 대면
수업이 이뤄졌다. 수업은 충돌 등 큰 차질
없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학은
앞서 학생들이 학교 건물을 점거하고 강
의를 중단시키며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
한 상태다. 동덕여대 관계자는 연합뉴스
에 “예술대학은 실기가 많아 수업을 진
행한 것”이라며 “학과별 수업 재개 계
획은 아직 논의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동덕여대는 이날도 비상대책위원장 명의
로 수업권 침해와 기물 파손 등에 엄정 대
처하겠다고 밝혔다.
교직원들도 성명서를 내고 학교 측에 힘
을 실었다. 총학생회 측의 강성 시위에 반
대하는 학생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재학생이 운영한다고 소개된 한 유튜브
채널엔 “시위대의 비이성적, 비논리적
인 실체를 낱낱이 폭로하고 공론화시키
고자 한다”는 등의 영상들이 올라왔다.
영상들엔 “폭력시위를 반대하는 학생들
이 많지만, 시위대에 대한 두려움으로 목
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시위가 모
든 동덕여대 학생의 입장이 아님을 말씀
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총학생 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대학 본부에
전달하기 위해 20일 오후 2시 ‘동덕여대
의 공학 전환’과 관련한 학생총회를 열
계획이다. 총학생회는 소셜미디어(SNS)
를 통해 “대학 본부는 학생회가 행동하 는 방향이 모든 학생의 의견을 수렴한 것
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표했다”며 “공 학 전환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정확하 고 객관적인 지표로 확인해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서울 반포대교에서 투신하려던 20대 남
성이 출동한 경찰 위기 협상 전문요원과
의 대화 끝에 20분 만에 구조됐다. 18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
후 8시 50분께 “친구가 술을 엄청 마시
고 혼자 한강으로 간 것 같다”는 신고
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A씨의 휴대
전화 위칫값을 추적해 수색 끝에 반포대
교 남단 45번 교각 위의 좁은 철제 난간에 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즉시 소방 당 국에 에어매트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하고 자살 기도자 대응에 특화된 위기 협상 전
문요원 2명을 투입해 설득에 나섰다. 요
원 2명은 ‘여기까지 올라오느라 얼마나 힘드셨느냐’, ‘어려운 일이 있다면 같 이 얘기하고 고민해보자’ 등의 말로 A 씨를 다독였다. 이어 A씨의 손을 한 쪽씩 잡고 조심스레 반포대교 상단으로 이동 해 구조에 성공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혼자 있기 무서웠는데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대답했다”며 “ 지구대로 이동하는 길에는 요원들에게 자신이 힘들어했던 부분을 자세히 말했 다”고 전했다. 현장에 투입됐던 요원은 “이번 구조사건을 계기로
목격한 객실 승 무원이 제지하자 곧바로 행동을 멈춘 것 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다른 승객들이 여 객기에 탑승하고 있던 어수선한 상황에 서 문 너머에도 객실이 있을 것으로 오인 하고 출입문을 개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 나선 공항 관계기관은 A씨가 고 의성 없는 단순 실수를 한 것으로 판단하 고 별다른 조치 없이 항공기에 다시 탑승 하는 것을 허용했다. 또 항공기를 교체하 지 않더라도 정상 운항이 가능하다고 판 단, 여객기는 예정된 출발 시각에서 1시 간여 뒤인 오후 8시 6분께 출발했다.
비욘드 스킨 피부과
결과를
내는 단 하나의 학원
결론은 리빙스톤
리빙스톤 CHALLENGE 프로그램
현재 가장 HOT한 분야인 Data Science와 Math Specialist 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리빙스톤 CHALLENGE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한국, 미국에서 다수의 경시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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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들이 이제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가장 각광받는 분야인 Data Science에 도전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Math & Data Science 전문가가 지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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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의 기본 도구인 파이쏜 (Python) 프로그램의 기초부터
활용방법까지 익히는 수업
대상: 컴퓨터 프로그래밍 Beginner도 가능
기간: ��주
수업: 주 �회, ��분 수업
Data Science Competition 준비반
미래 Data Scientist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Kaggle, MTFC 등 미국 유수의
Data Science 대회를 준비하는 수업
대상: �~��학년 (개인 혹은 팀)
기간: ��주 (참가 대회 주제에 따라 다름)
수업: 주 �회, ��분 수업
SAT Practice 프로그램
Instructor 소개
서울 과학고 / KAIST 수학과 / 서울대 대학원 수학교육과 석사 / M.S. and Ph.D. in Statistics & Data Science,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 NFS Data Science Competition(�st Place), OUC Data Science Competition (Runner-up), National Mathematics Olympiad(�rd Place) 한국 tvn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출제 문제 자문, 검수위원
Math 분야에서 최고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Math Competition/Contest 준비반입니다. Advanced Math class, 수학/과학/엔지니어링 전공이나 의대를
훌륭한 스펙으로 작용합니다.
AMC8, AMC10/12 준비반 HMP Contest 준비반
대상: �~�학년(AMC�) / �~��학년(AMC��/��)
기간: 기본 Math 수업(��주) + 실전문제
Practice 수업(��주)
수업: 주 �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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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찬 식당
양한의원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이에요. 낙엽 더미 속
을 신나게 뛰어다니는 강아지들,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데요. 마냥 평화롭게 느껴지지만 사 실 강아지는 여러 위험요소에 노출돼 있습니다. 보
호자가 이러한 점을 잘 알아둬야 강아지 건강을 지 키는 데 도움이 되겠죠? 안전한 가을나기를 위한 주
의사항을 소개합니다.
■ 가을에도 진드기 조심
진드기는 11월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사실은 사계
절 내내 출몰한답니다. 진드기에 물리면 바베시아 증이나 SFTS 같은 치명적인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가을철 강아지 주의사항
높아져요. 산책 전 외부기생충 구제제를 바르거나
먹이는 방식으로 진드기매개질환을 예방해주세요.
■ 일교차로 인한 감기
강아지 감기는 켄넬코프라고 불리며 주요 증상은 캑캑대는 마른기침이에요. 켄넬코프는 예방접종으
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매년 1회 항체가검
사를 통해 항체량을 확인하고 항체가 부족하면 추 가접종을 해주세요.
■ 일조시간 감소
밤이 길어지면서 어둠이 빨리 찾아오죠. 어두울수
록 작은 몸집의 반려견은 잘 보이지 않아 도로를 다 닐 때 위험해요. 최대한 밝은 곳에서 산책하거나 빛
이 반사되거나 LED가 달린 옷, 하네스를 입히세요.
■ 도토리 강아지가 도토리를 통째로 삼키면 질식하거나
장관이 막힐 수 있어요. 또 도토리에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강아지가 탄닌을 많이 먹으면 신장이 나 간이 손상될 수 있다는 점도 문제!
■ 낙엽 낙엽 더미는 수분을 빠르게 축적해 세균과 곰팡이 증식을 촉진합니다. 강아지가 이러한 세균, 곰팡이 를 섭취할 경우 설사, 구토, 식욕감소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즐거운 가을산책도 건강과 안전이 먼 저! <출처: 헬스경향>
"감자 여태 잘못 먹었다"… '사과 3배' 비타민, 여기 있었다 !
냉장고 한쪽에 방치된 낡은 당근 껍질 한 조각에도 환경
을 지킬 작은 힘이 숨어 있다. 다듬어 버려지는 껍질과 뿌
리, 자투리 채소들이 모이면 자연과 건강에 이로운 영양
분이 된다. '제로 웨이스트 주방' 실천의 하나다. 유엔환경
계획(UNEP)의 '음식물 쓰레기지수 보고서 2024'에 따르
면 전 세계 식품 생산량의 19%가 버려진다. 이 중 60%
는 가정에서 발생한다. 전 세계 가정에서 매일 10억 끼가
낭비되고, 1인당 연간 79㎏의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한다.
국내에서는 음식물 쓰레기의 4분의 1이 소비되기도 전에
버려진다. 이런 낭비를 줄이기만 해도 수억 명의 사람이
배고픔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는 온실가스
의 8~10%를 차지해 기후위기와도 직결된다. 재료 하나
하나를 소중히 다루며 남은 식품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친환경·미식, 제로 웨이스트 주방 실천법을 소개한다.
1. 신선 보관 : 버섯류는 종이봉투에, 바나나는 단독으로 둬야
식재료를 신선하고 오래 보관하려면 적절한 방법이 필 요하다. 올바른 보관법이 영양소 손실도 막는다. 상추, 시
금치 등 잎이 있는 채소는 씻어서 물기를 털어내고 종이
타월을 깔아 밀폐 용기에 보관하면 신선함이 오래 간다.
감자, 당근, 무 등 뿌리채소는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
관하면 된다. 냉장 보관이 필요하면 종이 타월에 싸거나
종이봉투에 넣어 습기를 조절해 주면 좋다. 버섯류도 씻
지 않은 상태로 종이봉투에 넣어 보관하면 잘 무르지 않 는다.
쌀, 콩, 파스타, 밀가루 같은 건조식품은 냉장고에 두지 않아도 된다. 밀폐 용기에 넣어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 관하면 좋다. 열, 공기, 습기는 피해야 한다. 다른 음식의
수분, 냄새를 흡수하지 않도록 유리·플라스틱·지퍼백
을 사용하길 권한다. 바나나는 다른 과일, 채소의 숙성을
빠르게 하므로 서늘한 곳에 따로 보관한다.
2. 통째 쓰기 : 껍질은 튀기거나 말려서 차·간식으로
사찰 음식에는 '버리는 것을 최소화'하는 지혜가 담겨 있 다. 음식을 낭비하지 않으면서 영양소를 더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이다. 과일도 가능하면 껍질째 먹기를 권 한다. 실제로 몸에 좋은 과일·채소를 더 영양가 있게 먹 는 열쇠는 껍질·뿌리·씨앗에 있다. 이 부위는 싹을 틔
우고 영양분을 흡수하며, 외부 환경으로부터 열매를 보 호하는 역할을 해 면역 물질이 풍부하다.
껍질째 먹는 감자 한 알에는 비타민C가 사과의 3배, 섬
유소가 바나나의 5배다. 비타민의 80%가 껍질에 있다.
양파 가장 바깥쪽 껍질에 세포 노화를 막는 성분인 ‘퀘
르세틴’이 속보다 4배 많다.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 타카로틴, 무에 풍부한 비타민C도 껍질에 많다. 육수를
낼 땐 겉에 묻은 흙만 씻어내고 활용하는 식으로 조리하
면 좋다.
과일·채소 껍질을 말려 먹으면 꼬들꼬들한 식감과 향 이 더해져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참외 껍질은 장아찌 로, 당근·감자 껍질은 튀기거나 잘게 다져 반죽해 구우
면 건강한 간식이 된다. 석류·단호박·천도복숭아·귤 껍질은 차로 우려내 마신다. 귤 껍질과 대파 뿌리는 한방차와 한약 재료로 쓰여왔 다. 귤 껍질에는 지방 흡수를 막고 붓기를 줄여주는 히스 페리핀 성분이 있다. 대파 뿌리에는 혈액순환을 돕는 알
리신 성분이 풍부하다. 또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잎 과 줄기보다 2배 많다. 몸에서 노화를 일으키고 피로물질
을 쌓이게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대파 자투리 부분
을 모아뒀다가 육수로 끓여 활용하면 자연의 혜택을 온 전히 누린다.
3. 되살리기 : 자투리는 모아 다지거나 갈아 볶음밥·수프로 기한이 임박하거나 남은 재료를 다시 살려내는 건 일종의 문제 해결 과정이다. 창의적으로 새로운 요
리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성취감, 만족감이 크다. 대부분 남은 식재료와 음식은 다른 음식으로 재탄생 할 수 있다. 남은 자투리 식재료를 따로 모아두었다 가 정기적으로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볶음밥, 채소 국 등으로 활용하는 게 좋은 방법이다. 무른 과일은 냉 동실에 뒀다가 갈아먹거나 설탕과 함께 졸여 잼, 소 스로 활용하면 된다. 시든 채소는 갈아서 수프로 만 들면 영양소를 간편히 섭취할 수 있다. 남은 빵은 냉 동 전에 두드려 잘게 조각낸 뒤 수프에 넣거나 올리 브오일과 구워 샐러드에 넣어 먹는 것도 요령이다. 냉장고를 주기적으로 정리해 남은 재료나 유통기한이 임 박한 식품을 확인하고, 이를 먼저 사용하도록 계획하자. 오래된 식재료를 눈에 잘 보이는 냉장고 앞쪽에 두고 빨 리 소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4. 소비기한 지키기 : 장을 볼 땐 냉장·냉동 식품 마지막에 담기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의 차이를 알면 식품 낭비를 줄인 다. 올해부터 의무화된 ‘소비기한’은 식품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최종 기한을 말한다. 반면에 유통기한은 매 장에서 판매 가능한 기간이다.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이 어도 소비기한 내라면 먹어도 안전하다.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은 식품 품질 변화가 시작하는 시 점에서 60~70% 앞선 기간을, 소비기한은 80~90% 앞선 기간이다. 그간 많은 소비자가 유통기한이 지나면 제품 을 먹지 않고 버리는 경향이 있어 식품 폐기물이 증가한 다는 지적이 있었다. 유통기한이 지나면 음식이 상한 것 처럼 느껴져서 소비자들이 제품 상태를 오인한다는 것이 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소비기한 잠정치에 따르 면, 예컨대 막걸리(탁주)의 유통기한은 30~90일이나 소 비기한은 46~160일이다. 과자의 유통기한은 30~183일 이지만 소비기한은 54~333일이다.
소비기한을 지키려면 올바른 보관 방법(냉장·냉동· 실온 보관)과 장보기 순서를 실천해야 한다. 장을 볼 땐 고기, 생선과 냉장·냉동 식품을 마지막에 담아야 신선 도를 지킨다. <출처: 중앙일보>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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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트 모어 요양원은 한인 레지던트와 일반 레지던트에게
전문적인 요양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트 모어 요양원은 한인 레지던트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한인 직원과 간호사 그리고 전문 의료진이 있으며
한인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한국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오락과 여가 활동을 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 예배 등이 있습니다.
매상: 월평균 $11만
렌트: $5,410 (Base rent Plus CAM)
가격: $32만 5천
* 주인 개인 사정상 지난 1년간 저녁 9 시까지 영업종료. * 시간, 인벤토리 늘리면 월 만불 이상 수입 증가합니다.
위치: 스프링스 오스틴
$10,000
렌트: $3,903 (included CAM)
중년 이후의 성, 다시 세울 수 있다 <5>
성생활의
변화와
<남성갱년기>
여성은 폐경 후 갱년기가 오지만, 남
성은 남성호르몬이 급격히 줄지 않고
30~40대 이후 서서히 감소하기 때문에
어느 순간 갱년기임을 알게 되는 경우
가 많다. 50대 무렵에는 성욕저하와 피
로감, 우울증 등을 겪게 된다. 하지만 노
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방치하
면 치료가 어려워진다.
<중년 이후 性 문제 극복하기 원인 질환부터 치료해야>
중년 이후 성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에
는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전립선비대
증이 있으며, 여성은 요실금·방광염
등이 있다. 이런 질환을 치료하는 것만
으로도 중년 이후 성 문제를 상당수 줄
일 수 있다. 발기부전 치료를 위해선 음
주와 흡연을 피하고 전반적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발기부전은 혈액이 음
경으로 원활하게 유입되지 못해 발생 한다.
대비법
따라서 혈관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생
활습관 변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만
일 생활습관 개선에도 6개월 이상 증상
이 지속되면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 크기를 줄이거
나 요도 압박을 완화시키는 약물과 수
술요법을 쓴다. 다만, 증상이 심하지 않
다면 온수좌욕이나 절주 등의 생활개선
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여
성의 요실금은 꾸준한 골반근육운동으
로 예방할 수 있다. 알코올 섭취를 줄이
고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
법이다.
또 카페인 함량이 높은 커피나 녹차를
피하는 것도 요실금 증상 완화에 도움
이 된다. 방광염은 보통 특별한 치료 없
이 자연치유된다. 하지만 증상이 자주
반복되고 심하다면 항생제 등 약물치료
가 필요하다. 또는 면역력 저하가 방광
염 원인일 수 있어 적절한 수면과 충분 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까칠한 사춘기 자녀 대하는법
까칠한 자녀와의 소통법
모두들 입을 모아 사춘기 시기의 자녀
와는 잘 지내기가 어렵다고 말한다. 오죽
하면 '중2병'이라는 말이 생겨났을까.
2차 성징이 일어나는 사춘기 시기, 아이
들은 정신적·육체적으로 큰 변화를 겪
는다. 외모와 이성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
하며 부모의 말보다는 또래 친구에게 의
지하고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감정 변화 가 심해져 쉽게 짜증을 내기도 하고 왠지 모를 불안감에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이것은 모두 뇌와 호르몬의 변화 때문
이다. 시각중추기능을 하는 후두엽이 발
달하는 한편 합리적 사고와 판단력, 조절
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에서는 필요 없
는 신경들을 정리하는 가지치기 작업이
진행돼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다. 전두
엽은 가장 느린 속도로 발달하는 뇌의 부
분으로 보통 20대가 넘어서야 완성된다.
신경을 안정시키는 세로토닌 성분은 아
동기 때보다 훨씬 적게 만들어져 감정 조
절 역할을 하는 변연계가 예민해진다. 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는 늘어
나는데 이 호르몬은 부정적인 정서를 처
리하는 편도핵을 자극해 이유 없이 공포
나 불안과 같은 부정적 감정을 느끼게 한
다.
아이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부모를 당황
스럽게 한다. 일부 부모는 예민해진 아이
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 점점 사이가 멀
어지고 어떤 부모는 사춘기라 그러는 거
라고, 시간이 지나면 돌아올 거라고 믿고 그 시기를 방관하며 흘려보낸다. 그러나
대들기, 잠만 자거나 가출하기 등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때 부모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칭찬의 기술, 야단치는 기술, 공감하는 기술, 운동의 기술. 칭찬 은 행동의 바람직한 변화를 알아차렸음 을 아이에게 알려주는 과정이다. 칭찬의 기준은 내 아이의 과거에 두고 결과보다 는 과정에, 탁월함보다는 진보에 주목해 줘야 한다. 남과의 비교는 금물이다. 또한 야단을 칠 때는 반드시 '네가 이렇게 행동 하니 내 마음이 이렇다'라는 식의 아이 메 시지를 사용하고 자녀의 감정이 고조돼 있을 때는 공감부터 해줘야 한다. 아이의 까칠함 밑에는 우울감과 불안이 깔려 있 다. 우울감을 없애는 데는 운동이 답이다. 청소년 자녀와의 관계 때문에 힘든 시 기를 보내고 있다면 아이를 탓하기 전에 먼저 나의 태도와 말투를 점검해 보자.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인정할 것은 인정해 주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부 모가 변하면 아이도 변한다. <맘스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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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골프용품 관리에도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계절이다. 스코어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골프용품의
수명을 연장시켜주는 관리법!
■ 골프클럽
클럽헤드 표면의 홈이 깨끗해야 골프공
의 스핀이 제대로 먹기 때문에 사용 후에
는 깨끗이 닦아두는 것이 좋다. 수세미로
무리하게 문지르는 것은 금물, 비눗물을
충분히 묻혀 부드러운 천으로 닦은 후 잘
말려서 보관하자.
■ 그립
사용 후에 젖은 수건으로 두세 번 닦아
주고 조금 말린 후 백에 넣는다. 이때 주
의할 점은 반드시 그늘에서 건조해야 한
다는 것. 라운드나 연습을 많이 하는 사람
은 1∼2주일에 한 번 정도 비누를 부드러
운 천에 묻혀 때를 제거하면 마찰력을 유
지할 수 있다.
■ 골프화
라운드가 끝난 후에 밑창을 털어주는 것
을 빠트리지 않는다. 무색 구두약으로 스
파이크에 주름이 생긴 부위에 바른다. 가
죽스파이크의 경우 눈이나 비 오는 날 라
운드 할 때는 라운드 시작 전에 골프화에
충분히 구두약을 바르고 코스에 나가면
신발의 수명 단축을 막을 수 있다.
■ 캐디백
캐디백은 클럽을 보관하는 가방이므로
건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가
장 안 좋은 습관 중 하나는 자동차 트렁크
에 처박아두는 것이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 골프용품 보관은 이렇게
겨울 동안 클럽을 사용하지 않고 방치해
두면 클럽이 상할 수 있다. 아이언의 헤드
는 대부분 연철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수
분에 장시간 노출되게 되면 녹이 슬게 된
다.
골퍼들이 클럽 관리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은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장
비 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생각
으로 신경을 써야 한다.
장시간 사용을 하지 않을 경우 녹 방지제
를 바르고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녹이 슬게 되면 미관상으로 좋지 않을 뿐
만 아니라 헤드 표면의 크롬 코팅이 같이
벗겨져 클럽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으므
로 클럽 헤드 부분에 윤활제를 바른 뒤 보
관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 사용하지 않는 골프화는 스파 이크에 묻은 잔디나 흙 찌꺼기를 깨끗이 털어내고 물걸레 등으로 표면을 닦은 후 투명 구두약 등으로 충분히 발라준 후 신 문지로 신발이 변형되지 않게 채워 넣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골프저널>
배움터
▶痛 (아플) 통 飮 (마실) 음 黃 (누루) 황 龍 (용) 룡
▶ 의미 : 황룡부에서 통쾌하게 술을 마시다’는 뜻. 적의 본거지를 공격하여 섬멸하거나 적을 이겨 승리한다는 웅장한 기상을 비유하는 말.
▶ 유래 : 1140년, 금(金)나라의 침략을 받아 수도 개봉부(開封府)를 빼앗기고 남쪽으 로 거듭 물러난 송나라(南宋)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놓여 있었다. 이때 농민 의 용군 출신의 악비(岳飛) 장군이 맹활약을 펼쳐 금나라와 싸워 연전연승을 거두게 된 다. 금나라의 장수와 병사들이 무리 지어 악비의 군대에 항복하였고, 패전을 거듭한 금나라 군대의 사기는 극도로 저하되고 있었다. 이에 한껏 고취된 악비는 “황룡부까
사자성어 우리말 바루기 痛 飮 黃 龍 (통음황룡)
지 치고 들어가서 제군들과 통쾌하게 마시자(直抵黃龍府, 與諸君痛飮爾)”라고 호기 를 표출하였다. 그러나 금나라와의 굴욕적인 강화를 추진하던 간신 진회(秦檜)은 가짜 성지(聖旨)를 만들어 악비의 병권을 해제하고 그를 도읍으로 소환하여 감옥에 가둔다. 결국 악비 장군은 39세 나이에 간신배 모함으로 모반죄의 누명을 뒤집어쓰고 억울하 게 죽고 말았다. 황룡(黃龍)은 여진족이 건국한 금나라의 도읍인 황룡부(黃龍府)를 가 리키는데, 지금의 지린성(吉林省) 눙안현(農安縣)이다. 한 후배는 번역투에 민감하다. 그는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돈을 모았다” 를 “해외여행을 가려고 돈을 모았다”로 수정한다. ‘~기 위해’가 영어 (for, in behalf of, in the interest of)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나온 문투여서 자연 스럽지 않다고 말한다. ‘자연스럽지 않다’는 말에 조금은 수긍이 가기 도 한다. “해외여행을 가려고 돈을 모았다”가 일상에서 쓰는 방식이니까. “아이스크림을 사려고 유턴했다” “밥을 먹으려고 식당에 갔다” “너를 만나려고 두 시간이나 기다렸다”에서처럼 ‘~려고’는 낯이 익고 편하다. 여기서 ‘사려고’ 를 ‘사기 위해’, ‘먹으려고’를 ‘먹기 위해’, ‘만나려고’를 ‘만나기 위해’라 고 하면 일상에서 멀어진 것처럼 느껴진다. 평범한 일상이 아니라 하나의 사건, 일로 무 게가 더해진다. 공적인 곳에서 내놓는 문장이었다면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유턴했 다”고 했을 확률이 더 높다. ‘사기 위해’라고 표현하면 행동의 목적이 더 선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사려고’라는 일상의 평범한 말투와 구분하려는 심리가 깔려 있 는 듯하다. 물론 ‘~기 위해’가 더 나을 때도 있다. “구체적인 성과를 마련하기 위해 실천 방안을 매주 점검한다” “전세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는 10만여 가구의 공 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에서는 ‘마련하기 위해’ ‘안정시키기 위해’가 불편하지 않다. ‘마련하려고’ ‘안정시키려고’가 오히려 낯설어 보인다. 그렇지만 “돌고래 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에서는 ‘살리려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투자가 필요하다”에서는 ‘제공하려면’이 자연스럽고 간결하다.
세로열쇠:
1. 세금을 가혹하게 거두어들이고, 무리하게
재물을 빼앗음. 조병갑 고부군수는 □□□□
의 대명사
2. 어떤 일에 관련된 사람의 이름, 주소, 직업 따위를 적어 놓은 장부. □□를 작성 제출
4. 산삼을 캐는 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
5. 한 마디로 잘라 말함. □□□□에 내 부탁을 거절한 친구
7. 책, 신문, 잡지 등과 같은 출판물의 수효. 신 문의 발행□□
9. 밤에 자다가 마시기 위하여 잠자리의 머리
맡에 준비하여 두는 물.
11. 한글 자모 ‘ㅈ’의 이름을 써보세요.
13. 양자로 들어가거나 들임. 5월 11일은 이 들의 날
14. 정한 수효나 정도에 차지 못함
15. 높은 곳이나 낮은 곳을 오르내릴 때 이 기
구를 사용하죠
16. 작은 것을 탐하다가 오히려 큰 것을 잃음
17. 악귀나 잡신을 쫓고 재앙을 물리치기 위하 여 사용하는 붉은 종이
19. 초장ㆍ중장이 제한 없이 길며, 종장도 길 어진 시조
20. 편지를 보내는 데 쓸 수 있게 훈련된 비 둘기.
21. 한 나라의 수도 이외의 지역. 영호남 □□ 소멸위기 지역지원
24. 여럿 가운데서 첫째가는 것. 나는 과일 중 에 사과를 □□ 좋아한다.
가로열쇠:
1. 아름다운 여인은 목숨이 짧다. 미인은 일찍
죽는다는 뜻
3. 결심이 얼마 되지 않아 흐지부지 된다는 말
6. 결혼한 한 쌍의 남녀. □□싸움은 칼로 물
베기
8. 물이나 술 따위를 데우거나 담아서 따르게
만든 그릇
10. 사람의 손으로 길들인 매나 새매. □□□
날지니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12. 남아메리카 페루 공화국의 수도
13.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로 곡우와 소만사
이로 5월 5일
14. 물고기를 잡으려고 낚시 끝에 꿰어 다는
물고기의 먹이
15. 임금이 여러 차례 벼슬을 제수했지만 번번
이 □□했던 정승
16. 만물이 점차 성장하여 가득찬다는 의미를
가진 절기. 5월 21일
18. 5월 31일은 □□의 달. 지구 표면적의 약
70.8퍼센트, 육지 면적의 2.43배
20. 戰蹟地 동학농민운동 때 농민군이 관군
과 처음으로 싸워 대승을 거둔 자리 황토현
□□□
22. 텔레비전 방송에서,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 고 하는 연습을 드라이 □□□
23. 폭풍, 홍수, 지진, 화재 따위의 재해를 막는
일. 5월 25일은 □□의 날
25. 사실에 바탕을 두어 진리를 탐구함. 다산
정약용 선생은 □□□□의 집대성자
26. 한 가지 일을 해서 두 가지 이익을 얻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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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ack 36 Adopted time zones and began using DST in 1918
Cooking fat
Tel __ (Israel's capital)
Ell 43 Parlay
Baby eating appa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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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ultant 48 Ms. Minelli
Electroencephalograph (abbr.)
Exploiter 54 Bolus56 Limb
Random
Eleventh month of the year
Memorization
Philippine dish with marinated chicken or pork
Certain
복잡하게 만들어진 미로를 풀어서 출구까지 도달하세요. Variety is the spice of life. 이주의 영어 회화
A : Hello. I seem to have lost my passport.
B : Are you sure you have lost it?
A : I think I misplaced it when I was in the duty free shop.
B : You’ll need to contact your embassy to issue a new passport.
A: But I’m leaving tomorrow, so is there enough time?
B : I’m afraid you’ll have to speak to the embassy about that.
A : 안녕하세요. 여권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
B : 잃어버리신 것 확실한가요?
A : 면세점에 갔을 때 잘못 놔둔 것 같네요.
B : 대사관에 연락하셔서 신규 여권 발급을 요청하셔야 할 거예요.
A : 근데 저 내일 떠나는데, 시간이 충분할까요?
B : 안타깝게도 그것에 관해서는 대사관에 말씀하셔야 되겠습니다.
관련 단어
• misplace 잘못 두다
☞ Ernest misplaced his keys and spent several minutes searching for them.
어니스트는 열쇠를 아무 데나 두어서 찾느라 몇 분이나 시간을 들였다.
• issue a new passport 새 여권을 발급하다
☞ The embassy clerk issued Tate a new passport.
대사관 직원이 테이트에게 새 여권을 발급해 주었다.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조립식 가족
Family by Choice
여기, 엄마 없이 자란 세 아이가 있다. 동네 사람들은 피 한 방울 안 섞인 애들 이 가족 흉내 낸다고, 기구하다고 걱정이지만, 정작 본인들은 신경도 안 쓴다.
매일 같은 식탁에 앉아 서로의 안부를 시시콜콜 물었던 다정한 기억들로 가 득하니까. 남들보다 쉽사리 다정해지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
<이번주 미 넷플릭스 순위>
1 Outer Banks
2 The Diplomat
3 Countdown: Paul vs. Tyson
4 Beauty in Black
5 Arcane
6 Territory
7 The Lincoln Lawyer
8 The Diplomat
9 Investigation Alien
10 Pinkfong Little Dino Schoo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제이크 폴 vs 마이크 타이슨
2 Mr. 플랑크톤
3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4 아케인
5 조립식 가족
6 지옥
7 정숙한 세일즈
8 취하는 로맨스
9 월수금화목토
10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글래디에이터
Ⅱ Gladiator
II
2000년 글래디에이터의 24년 만의 후속작이다. 왕조의 마지막 황제 콤모두스의 조카인 루키우스(루시우스)의 이야기를 다루며, 시대적 배경은 콤모두스 암살 후 다섯 황제의 해의 내란을 수습한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황제의 후계자들인 카라칼 라와 게타 형제가 공동 황제로서 로마 제국을 다스리던 세베루스 왕조 전기이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1 Red One
2 Venom: The Last Dance
3 The Best Christmas Pageant Ever
4 Heretic
5 The Wild Robot
6 Smile 2
7 Conclave
8 Hello, Love, Again
9 A Real Pain
10 Anora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글래디에이터 Ⅱ
2 청설
3 사흘
4 베놈: 라스트 댄스
5 아마존 활명수
6 대도시의 사랑법
7 날씨의 아이
8 컨택트
9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10 데드라인
추워지는 날씨와 함께 찾아오는 피부건조, 해결법은?
우리 몸의 모든 것이 그렇듯, ‘적당한’ 것이 최고다. 피부 습도도 마찬가지다. 너
무 습한 것이 문제가 되듯, 너무 건조한 것
도 심각한 문제를 불러온다. 다가오는 건
조함의 계절, 피부가 건조해지는 이유와
관리법을 알아본다.
보습의 1차 관건, 각질
피부는 크게 세 가지 층(Layer)으로 나뉜
다. 가장 위의 표피(Epidermis), 그 아래의
진피(Dermis), 가장 안쪽에 있는 피하조직 (Hypodermis)이다. 흔히 말하는 각질은 표
피층의 가장 바깥쪽에 지질과 단백질이 섞
여 만들어지는 층을 말한다.
표면에 형성된 각질층은 외부 환경에서
들어오는 유해물질을 막아준다. 또한 방
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부 표면을
통해 수분을 증발하지 않도록 조절해주는
역할도 겸한다. 그렇게 장벽 역할을 수행
하다가 다시 표피 아래쪽에서 새로운 각질
세포가 올라오면 자리를 내주고 밀려나게
된다. 우리가 제거해야 하는 대상은 바로
이 ‘밀려난 각질’이다. 표피에서 밀려난
각질은 자연스레 떨어지기도 하지만, 피부
에 붙어있는 경우도 많다. 이것이 피부에
누적되면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세안이
나 스크럽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다.
클렌징이 너무 과도할 경우, 자연 장벽을
형성하고 있는 각질층까지 영향을 받는다.
각질이 제거된 표피는 외부 환경에 취약
해질 뿐만 아니라 수분이 증발하는 통로
가 된다. 클렌징 후 일시적으로 피부가 당
기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것이 각질 장벽이 제거됐을 때의 현상이
다. 즉, 건조함과 싸우기 위해 가장 먼저 고
려해야 할 것은 각질 장벽의 적절한 관리
라 할 수 있다.
‘내부의 적’, 알코올
각질층이 제대로 된 장벽 역할을 하기 위
해서는 피부 안쪽에서의 지원도 중요하다.
그 핵심은 수분과 유분(지질)의 조화다. 수
분은 주로 진피층에 위치한다. 수분이 풍
부하게 갖춰져 있어야 피부는 탄력적이고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피부 겉면의 각질을 파괴하는 것은 과도
한 클렌징이었다. 그렇다면 안쪽의 수분과
지질 장벽에 해를 끼치는 ‘내부의 적’은
무엇일까? 일단 클렌징 직후 건조해진 피
부에 바르는 스킨케어 제품이 있다. 스킨
케어 제품 중 알코올 성분이 포함된 제품
은 건조해진 피부로 침투해 안쪽 장벽에
도 영향을 미친다.
최근 스킨케어 제품은 대부분 ‘알코올
프리’를 내세운다. 하지만 여전히 저가
형·보급형 제품 등에서는 제조단가 문
제로 알코올 성분이 사용되는 경우가 없
지 않다. 저렴하게 나온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성분표를 확인해 알코올 포함 여부
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피부 트러블
을 자주 겪는 등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
들이라면 알코올 포함 여부에 특히 주의
해야 한다. 알코올이 피부 안쪽 장벽에 영
향을 미치는 경로는 또 있다. 바로 ‘술’
이다. 이 역시 피부에 직접 바르는 알코올
만큼이나 피부 장벽에 해를 끼친다. 알코
올은 기본적으로 이뇨 작용이 있기 때문
에 피부의 수분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
며, 수분-지질 균형을 무너뜨려 건조함을
부르는 원인이 된다. 이밖에 수분 섭취 부
족, 자외선 노출, 스트레스 등의 원인도 함 께 신경써야 한다.
건조한 피부, 어떤 문제를 유발하나 건조해진 피부는 외부의 자극에 더 민감 해진다. 피부에 수분과 지질이 부족해지면
세포들이 쪼그라드는 경향이 생긴다. 이로
인해 세포 간 결합이 느슨해지고, 장벽 기
능이 약화된다. 자연스레 외부 자극에 대 한 저항력이 줄어들어, 피부 염증을 유발
하는 위험 요인이 된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하게 되는 원리
다. 또한, 세포 간 결합이 느슨해진다는 것
은 피부의 탄력이 떨어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것은 익숙한 또 다른 현상으로 이어진
다. 바로 ‘피부 주름’이다. 수분과 지질
이 부족하기 때문에 세포는 충분한 부피
를 갖지 못하게 되고, 많은 세포가 쪼그라
든 자리에 주름이 생기는 원리다.
샤워는 가급적 짧게, 하루 한 번까지만
여름에야 하루 몇 번씩 샤워를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 그때는 대부분 차갑거나
시원한 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피부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
다. 오히려 땀을 많이 흘린 채로 씻지 않
는 쪽이 더 해롭다. 다만, 온수로 씻게 되는
겨울에는 하루에 씻는 횟수는 물론 씻는
시간도 피부 장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온수는 기본적으로 피부의 자연적인 유분 과 수분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가뜩이 나 건조한 공기로 피부가 영향을 받은 상 태에서 온수로 자주
되면 문제가 더 악화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오랫동안 씻 는 것도 문제가 된다. 편안하게 느껴지는 적정온도라 해도 마찬가지다. 대중 목욕탕 을 이용한 경험을 떠올려보라. 씻고 나왔 을 때 피부가 쪼글쪼글해지는 것을 겪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오랫동안 물에 노출되면서 피부의 수분이 과도하게 흡수되거나 유분이 제거 돼 발생하는 현상이다. 물론 피부는 복원 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상태는 시 간이 지나면 회복된다. 그리고 애당초 대 중 목욕탕을 매일 또는 하루에 몇 번씩 가 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중 목욕탕은 일반 적으로 가정에서 씻는 시간에 비해 훨씬 긴 시간을 이용하게 된다는 것도 차이점 이다. 즉, 핵심은 너무 오래, 자주 씻지 않 으면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 건 조한 상태에서 장시간 온수에 노출되는 것 은 피부에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으며, 피부 민감성을 높이고 손상을 초래하는 원 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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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토요타 캠리 팝니다. 139K, $4,900, SUV로 트레이드 가능 720-253-8981
2006년 렉서스 ES330 115K, $8,900, SUV로 트레이드 가능 720-253-8981
Mongolian Owned Nail Salon / Location: Cherry Creek
1st Bank 303-337-2000
1stLoanAssociate(타미윤) 720-979-5486
CAA파이낸셜(최덕상) 720-771-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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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융자 720-474-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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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로라김) 303-522-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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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아 패션 303-875-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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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덴버교회 303-248-312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 라이프 선교교회 303-337-9191
더비전교회 503-927-9520
덴버 동산 침례교회 303-753-6363
덴버 사랑의 교회 720-936-3808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 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 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덴버 제일 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17
덴버 주원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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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한인교회 720-978-6673
덴버 한인 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둘로스 장로교회 720-988-716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430-1914
로고스 교회 720-675-8877
믿음 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볼더 아름다운 교회 303-501-2531
볼더한인교회 334-313-0395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303-452-4632
드림교회 720-336-9251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우리교회 720-838-3352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739-0270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찬양의 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풍성한 교회 720-625-8558
포트콜린스 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한인 기독교회 303-767-6566
홍해 선교회 303-669-1001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강산철학관 307-267-7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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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303-69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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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303-589-4852
동산 한국학교 303-753-6363
리빙스톤학원 703-517-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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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로렌스 한국학교 720-320-220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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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스 클래스 (덴버점) 303-800-2108 체리크릭 플루트 아카데미 720-917-9842 콜로라도 통합
어떤 어른
계속해서 나아가는 어른, 나아지는 어른이 되고 싶다
‘어린이라는 세계’와 만난 20만 독자의 물음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까요?””
『어린이라는 세계』로 20만 독자와 만난 김 소영 작가가 4년 만에 신작 에세이 『어떤 어 른』을 출간했다. 전작이 ‘어린이’라는 존재
를 고유한 세계를 가진 개인이자 동료 시민, 다
음 세대로서 호명하는 작업이었다면, 신간 『
어떤 어른』은 어린이와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
는 어른의 자리를 살피고 어린이가 또 한 사람
의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필요한 어른의 역할
을 탐색하는 책이다.
『어린이라는 세계』를 통해 어린이를 새롭
게 발견하고 인식하게 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렇다면 나는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까?’
라는 물음을 던지게 된다. 이 물음 앞에서 작가
는 ‘어떤’의 자리를 채우기보다는 어린이가
어른을 보고 있음을, 보면서 배우고 깨닫고 변
화하고 있음을 말한다. 어린이와 어른의 관계
를 생각할 때 흔히 작고 약하고 미성숙한 어린
이를 어른이 지켜보는 장면을 떠올리지만, 어
린이 역시 어른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어른을
보면서 세상이 어떤 곳인지 배우고, 어떻게 살
아야 하는지 궁리하며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것
이 어린이가 하는 일이다. 이 과정을 기억하고
짐작할 수 있는 어른이라면, ‘어떤 어른’이
어도 좋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어린이에게
는 다양한 어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신간 『어떤 어른』에는 작가의 일터인 독서
교실을 비롯해 세탁소, 동네 식당, 산책로 같은
일상의 공간과 학교, 도서관, 박물관 등 공공장 소에서 어린이와 어른이 서로 바라보고 대화하
고 스쳐 지나가는 다양한 순간들이 등장한다.
법과 제도, 역사와 문화의 얼굴을 한 어른과 그
울타리 안에서 내일의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어 린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어린이 가까이에서 쓴 이 생동감 넘치는 일화들을 통해 독자는 어 린이의 시선이 닿는 자리에 있어야 할 어른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어린이가 미래를 살아 갈 사람이라면, 어른은 그 미래를 상상할 수 있 는 밑그림을 보여주는 사람이다. 우리가 ‘어 떤 어른’이 되기로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 래는 달라질 것이다.
많은 어른들이 어린이를 대하기 어려워하고, 심지어 오늘의 어린이가 누리는 것들을 시샘하 기도 하는 것은 어린이를 자주 보지 못하기 때 문이다. 동시대 어린이의 삶을 구체적으로 알 지 못한 채 자기가 잘 아는 단 한 명의 어린이, 즉 과거의 자신에 비추어 오늘의 어린이를 판 단하고 평가한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어린이들을 조금 더 유심 히 보고, 어린이와 관련된 소식에 귀를 기울이 다 보면 그동안 못 보던 것들이 눈에 들어올 것 이다. 어린이처럼 힘이 약해서 충분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 타인에게 의지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사람들이 보일 것이다. 다시 말 해서 어린이와 어른이 서로를 보아야 한다는 말은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시민들이 더 자주, 일상적으로 마주쳐야 한다는 말과 다르지 않 다. 작가가 세심하게 포착한, 어린이가 어른을 보고 어른이 어린이를 보는 장면들을 통해 독 자는 다양한 존재들이 서로의 삶에 자연스럽게 등장하고 퇴장하는 사회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720.323.1615/www.calvarykoreanchurch.org
/ newlifeco.org
덴버동산침례교회
◈ 쥐(子)띠.
한 주간의
2024년 11월 21일 - 2024년 11월 27일
운수: 지금, 이 순간 누릴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소중히 여기고 충분히 즐
겨야 하겠습니다. 여유가 생기고 부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입니다.
금전: 물 들어올 때 노를 저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회가 왔을 때 더 적극적
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애정: 굳게 닫혔던 문도 열리게 됩니다. 따뜻하고 정이 담긴 말로 상대의 마
음을 문을 열어보세요.
◈ 소(丑)띠.
운수: 이미 알려진 것보다 새로이 숨겨진 보석을 찾아내는 것이 더 가치 있
고 색다른 재미를 줄 것입니다.
금전: 그동안 노력을 해 온 것에 대한 대가를 받게 됩니다. 계약이나 거래
에서도 희소식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애정: 서로의 마음이 통하니 함께 하는 즐거움이 클 것입니다. 얼굴에 미소
가 번지게 하는 기분 좋은 일도 생기겠습니다.
◈ 호랑이(寅)띠.
운수: 하던 일을 그만두고 싶거나 새로운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집
니다. 생각이 많아지고 욕심이 나더라도 현재의 일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금전: 일시적인 해결은 되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문제는
계속 남아있습니다.
애정: 지나치게 자신의 주장을 내세울수록 둘 사이의 틈은 점점 커지고 멀
어질 뿐입니다.
◈토끼(卯)띠.
운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씩 착실하게 걸어온 사람에
게 그 끝이 보입니다. 지금까지 애쓴 것에 대한 보상이 주어질 것입니다.
금전: 그간에 쌓아온 인맥이나 좋은 인간관계가 큰 힘을 발휘합니다. 이득
이 따라줄 것입니다.
애정: 주변 사람의 말은 그저 참고만 할 뿐입니다. 자신의 마음이 끌리는 대
로 자연스럽게 따라가세요.
◈ 용(辰)띠.
운수: 자꾸 마음이 가고 신경 거슬리게 하는 사람이 있어도 참고 지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응하면 시끄러워집니다.
금전: 자신도 모르게 안 좋은 방향으로 끌려갈 수 있습니다. 지금은 내가 하
고자 하는 일에 제동을 걸어주는 사람이 귀인입니다.
애정: 너무 내 생각만 고집하지 마세요. 융통성 있게 상대해야 상황이 나아
질 수 있습니다.
◈ 뱀(巳)띠.
운수: 내가 한 말 한마디가 앞으로 올 결과를 좌우하게 된다는 점을 인식하
고 있어야 합니다. 항상 깊이 생각한 후에 말하세요.
금전: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합니다. 이득도 되지 않는 일을 더는 붙잡
고 있지 마세요.
애정: 나와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 때문에 상처받지는 않습니다. 가까운 사
람에게 받은 상처이기에 더 쓰리고 아픈 것입니다.
◈ 말(午)띠.
운수: 잠깐이라고 생각한 일이 예상보다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계획에 차
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세요.
금전: 투자에 있어 타이밍은 아주 중요합니다. 어떤 타이밍에 들어가느냐가
득과 실로 갈라지니 신중해야 하겠습니다.
애정: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힘들어지게 하는 방해요소가 생깁니다. 마치 넘어가야 할 산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 것 같겠습니다.
◈ 양(未)띠.
운수: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힘을 실어주는 사람이 있겠습니다. 내 뜻을 정 확하게 전달해야 도움도 받습니다.
금전: 기대했던 것 이상의 실적을 올릴 수 있겠습니다. 아낌없이 투자해야 거두어들이는 것도 커질 것입니다.
애정: 모처럼 터놓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겠습니다. 행운이 따 라주고 좋은 시간을 선물해줄 것입니다.
◈ 원숭이(申)띠.
운수: 자녀에게 관심을 가지고 잘 살펴보세요. 자식이 하는 잘못은 고스란 히 부모가 지고 가야 할 몫이 됩니다.
금전: 자신이 지금 힘들 게 열심히 쌓고 있는 것이 금방 무너질 모래성은 아
닌지 깊이 생각해보세요.
애정: 한쪽에서는 하라고 하고 다른 쪽에서 하지 말라 하니 어느 장단에 춤 을 춰야 할지 몰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 닭(酉)띠.
운수: 무언가에 쫓기듯이 바쁘게 달려오던 상태에서 벗어나 한숨 돌리게 됩 니다. 잠시 숨을 고르면서 멋진 미래를 준비하도록 하세요. 금전: 나가는 것보다는 들어오는 것이 더 많아집니다. 수지타산이 맞을 것 입니다.
애정: 생각지도 않았던 장소에서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주 어진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잘 잡아야 할 것입니다.
◈ 개(戌)띠.
운수: 보이는 것이 큰 영향을 주는 때이니 조금만 신경 써서 외모에 변화를 주세요. 이미지 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수입이 나아지는 만큼 마음의 여유도 생깁니다. 더는 미루지 말고 하
고 싶었던 것을 하기 위해서 지갑을 여세요.
애정: 가까운 곳이라도 바깥 기운을 느껴보세요. 자연의 내음이 마음의 빗 장을 풀게 해줄 것입니다.
◈ 돼지(亥)띠.
운수: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으라는 옛말을 기억하세요. 먼저 돌아가 는 상황을 잘 살핀 후에 움직여야 할 것입니다.
금전: 충동 구매하지 않도록 지출에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꼭 필요하지도 않은 곳에 돈을 쓰지 않으려면 계획성이 있어야 합니다.
애정: 같이 있으면서도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이 더 외롭게 만들 수 있습 니다.
세컨홈 추수감사 파티
2nd Home Thanksgiving Party 2024
한해동안 세컨홈이 받은 축복과 감사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매년 세컨홈만의 전통대로 사장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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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수), 오전 10시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
720-990-0922
손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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