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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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주립공원 입장료 부과 30곳으로 늘어
미 코로나 백신 책임자
도보 혹은 자전거 입장객 대상
“12월11일첫접종,내년 5월집단면역”
캐슬우드 캐년 주립공원에서 하이킹을 즐기고 있는 방문객들. 하이킹이나 사이클링을 하는 주민들에게도 입장료를 부과 하는 콜로라도 주립공원이 작 년에 이어 올해는 더욱 늘어 났다. 차량없이 도 보나 자전 거를 이용하 는 입장객들은 4 달러, 차량 통행료는 하루 11 달러인 입장료는 지난해 16개 주립공원에서 처음 부과됐으
나 올해는 더욱 확대돼 총 30 곳으 로 늘어났다. 프론트 레 인지(Front Range) 소재 입 장료 부과 주립공원은 작년에 는 바 레이크(Barr Lake) 1 곳이었으나 올해 11월부터는 캐슬우드 캐년(Castlewood Canyon), 골든 게이트 캐년 (Golden Gate Canyon), 록
스보로(Roxborough), 스톤 튼(Staunton), 세인트 브레인 (St. Vrain) 등 5곳이 추가돼 모두 6곳으로 증가했다. 콜로라도 주 공원&야생동물 보호국(Colorado Parks and Wildlife)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원 이용객 모두에게 공원 정 비 및 유지 비용을 골고루 분산 시키는 형평성을 기하기 위해 입장료를 부과하게 됐다고 밝 혔다.스테이시 쿠리 라스로프 주립공원 매니저는 “방문객들 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에게 제 공하는 천연자원, 서비스, 시 설 등에 대한 수요 도 덩달아 증가했다. 모든 야외 레크리에 이션은 인간의 영향을 받게되 므로 그에 따른 비용의 일부도 분산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든 비용부담을 차량 이용객 들에게만 주는 것은 부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 기자
여행가기 최소10일전에 코로나19 검사 권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대유행으로 올해 콜로 라도주내 대학생들은 온라인 수 업과 강의실 수업을 혼란스럽게 오가며 인내심의 한계를 테스트 했다. 현재 가을학기를 얼마 남 기지 않은 상태에서 온라인 원 격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들 중 일부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고향 집에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덴버대학의 심리학 교수 겸 코 로나19 코디네이터인 새라 와타 무라는 연말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여행 전에 검역과 코 로나19 검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콜로라도주내 대부분 의 대학들은 무료 검사시설을 갖 추고 있다. 현재 콜로라도주를 비
롯한 미전역에서 코로나19의 재 확산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콜로라도 주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자는 주 민 49명 1명꼴이다. 덴버 국제공항의 알렉스 렌테 리아 대변인은 이번 추수감사절 이 3월 중순 이후 가장 바쁜 여 행기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 다. 그는 “추수감사절 전후의 일 요일 하루에만 약 5만명의 여행 객들이 공항 검색대를 통과할 것 으로 예상돼 가장 바쁜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렌테리아는 여행자들에게 공 항 에 일찍 도착 하고 , 마스 크 를 쓰 고, 사회적 거리를 두라 고 충고하고 있다. 또한 많은 인 파로 공항이 붐빌 것을 걱정하
는 여행객들은 미리 예약할 수 있는 무료 셀폰 앱인 ‘베리플라 이’(VeriFly)를 이용할 것을 권 장한다. 공항에서는 터미널 간의 신속한 이동을 위해 최대 12명이 탈 수 있는 열차를 이용하는 것 이 바람직하다. 손 세정제와 물 티슈는 공항 곳곳에 비치돼 있지 만, 다 소진됐을 경우에는 ‘See Say Airport’ 앱을 통해 신고하 거나 공항 직원에게 알리면 된 다. 겨울방학을 마치고 캠퍼스로 돌아오는 대학생들은 독감 예방 주사를 맞을 수 있으며 또한 코 로나19 검사를 받을 수도 있고 결과에 따라서는 격리될 수도 있 음을 주지해야 한다. 심종민 기자
미 백악관 코로나 백신 책임 자가 미국에서 이르면 12월 11 일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책 임자는 또 내년 5월쯤에는 미 국에서 코로나 집단 면역이 달 성될 가능성 있음을 시사하기 도 했다. 몬세프 슬라위 미 백 악관 코로나 백신 ‘초고속 작전 (Operation Warp Speed)’팀 최고책임자는 22일(현지 시각) CNN 인터뷰에서 “우리의 계 획은 코로나 백신을 승인하면 24시간 내에 접종 현장에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그 래서 승인 다음날인 12월 11일 이나 12일에 첫번째 사람들이 미 전역에서 접종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코로나 백신 개발 경쟁 의 선두에 서 있는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엔테크는 미 식품의약국(FDA)에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바 있 다. FDA 자문위원회는 12월 10일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승 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FDA가 긴급사용을 승인할 경
우 1~2일 내에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슬라위 책임자는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는 각 주가 독립적 으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감염 상황이나 인구 분포 등 에 따라 각 주마다 다른 결정 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슬라위 책임자는 또 미국에서 12월에 최대 2000만명이, 이후 매달 3000만명이 백신을 접종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슬라위 책임자는 또 “인구의 70% 정도가 면역력을 갖는다 면 집단면역은 내년 5월쯤 그 런 일이 일어날 것 같다”고 내 다봤다. 슬라위 책임자는 “화 이자의 임상시험에 따르면 현 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 능한 최저 연령은 12~14세”라 며 “곧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도 진행해 내년 5월까 지 12개월 미만의 영·유아도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하겠 다”고 했다. 슬라위 책임자는 또한 현재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게 백신 개발 관련 내용을 보고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전하며 트럼 프 행정부가 정권 이양을 공식 화하면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 다. 한편, 24일 기준 미국의 코 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1256만 40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 는 26만명을 넘었다. 김민 기자
2 콜로라도
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KA KIDS TV 유튜브 동영상 공모대회 시상식 총 8편 수상, 1등은 김이안, 김에린, 상금 500달러 받아
콜로라도 한인 주니어 방송국인 KA KIDS TV 에서 주최한 유튜브 동영상 공모전에 당선된 학생들. 콜로라도 의 대표 한 인 언론 사 주간 포커스와 콜로라도 한 인 청소년 문화재단(Colorado Korean-American Youth Fou nd ation for A r t a nd Culture, 대표 김현주)이 지난 해 10월에 개국한 ‘KA Kids TV 방송국'에서 실시한 유튜 브 동영상 공모전의 시상식이 11월 20일 금요일 오후 4시에 가동빌딩에 소재한 포커스 문 화센터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코로 나19 속 나의 일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 한 국인, 한국 음식 및 문화 등의 한국 관련 홍보 등 세가지 주제 를 가지고 만 10세부터 24세 한 국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 모한 이번 행사는 한인 청소년 들이 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 리는 동시에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려는 K A Kids TV의 목표에 가장 잘 부 합하는 행사였다. 시상식은 맨 마지막의 단체 사진을 제외하고는 철저히 사 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개별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마 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이 요 구되었다. 1등에 선정된 하이랜드 랜치 에 사는 김이안(14), 김에린(11) 양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달 러가 주어졌다. 이들이 출품한 ‘상자 퀴즈'는 상자 안에 물건 을 넣어놓고 눈을 가린 남매가 차례로 돌아가며 상자 위쪽에 뚫린 구멍을 손을 넣어 그 물 건이 무엇인지를 맞추는 내용 으로 꾸며졌다. 자칫 무료할 수 있는 집에서의 시간을 가족끼 리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함께 웃으며 즐겁게 보낼 수 있다는 취지였다. 낙지, 골뱅이, 삼겹 살, 유자차 같은 식료품에서부 터 때를 미는 이태리 타올에 이 르기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직 접 만져보며 맞추어보는 과정 에서 재미있는 자막을 삽입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에린 양은 “처음에는 엄마 랑 둘이서 아이디어를 구상하 고 촬영을 시작했는데, 오빠가 재미있어 보인다며 나중에 함 께 합류했다. 가족들이 ‘러닝
맨’ 같은 예능 프로그램을 좋 아해서 그런 쪽에서 많이 아디 이어와 영감을 얻었다. 정말 상 을 받을 줄 몰랐는데, 1등을 했 다고 해서 많이 신기하고 기분 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 퍼 메사 초등학교 6학년에 재 학 중인 에린양은 나중에 커서 판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으며, 현재는 홈스쿨링으로 전환해 학업을 계속하고 있는 이안군 은 프로그래머가 되겠다는 포 부를 전했다. 2등 상장과 상금 300달러는 하이랜드 랜치의 스템 스쿨 7 학년에 재학 중인 서유진(13) 양이 받았다. 서양은 ‘나는 한 국인이다'라는 제목의 동영상 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한류열풍과 한국의 전통 문화 등을 소개했는데, 매끄러운 편 집기술로 심사위원들의 호평 을 받았다. 서양은 “한국인으 로 태어나서 운이 좋다고 생각 한다. 동영상을 만들면서 많이 자랑스러웠다”고 밝혔다. 서양 은 나중에 포뮬러 원 같은 카 레이싱 대회에 나갈 멋진 자동
차나 고급 럭셔리 차를 만드는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 고 덧붙였다. 각 100달러의 상금이 걸린 3 등은 총 3명에게 돌아갔다. 체리 크릭 고등학교 10학년 에 재학 중인 박서현(15) 양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코로나19 동안 자신의 방을 새로 페인트 칠하고 조명을 바꾸는 리모델 링 작업 과정을 동영상에 담았 다. 서양은 “푸른색의 방 페인 트 색깔을 따뜻하고 곰돌이 같 은 느낌의 베이지색으로 바꾸 어보았다. 많이 부족한 작품인 데 선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하 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친구 사이인 김동현(13, 웨스 트 중학교 7학년)/배준한/배윤 서/배윤지(12, 파커 코어 날리 지 스쿨 6학년)/서유진(13, 스 템 스쿨 7학년)/서유나(14, 리 지스 제수잇 고등학교 9학년) 등 6명의 학생들이 함께 만든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과 후' 라는 작품은 일정한 간격으로 비디오로 촬영한 후 빠른 속도 로 영사하는 타임 랩스 방식으 로 촬영했다. 이들은 “평소에 도 자주 비디오를 찍으며, 즐겁 게 어울렸는데, 이번 기회를 통 해 친구들과 함께 무언가를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집에서 격리하며 지내느라 잊고 있었 던 평범한 일상이 그리워지고, 이 비디오를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 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스틴 강(13, 모나크 PK-8 스쿨)군은 ‘2020년의 나의 삶 (코로나19와 함께)’라는 제목 의 작품을 혼자서 만화를 그리 고, 자막을 넣고 나레이션까지 녹음해서 제작했다. 유명한 유
튜버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강 군은 지금도 160명의 구독자 가 있는 유튜버라고 자랑하며, “재미삼아 응모했는데 상을 받 아서 믿을 수 없을 만큼 기쁘 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작품들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 다. 50달러의 상금이 걸린 가작 은 유아인(6), 유대한(7) 남매 의 ‘코로나 예방 수칙', 구평안 군의 ‘나의 코로나19속 일상', 박도현 군의 ‘코로나 속에서 애 완동물과의 시간보내기'에게 각각 돌아갔다. 판사(유아인)와 대통령이나 수술의사(유대한)가 꿈인 남매 는 “상을 받으니 너무 좋다"며 “받은 상금은 은행에 넣어서 저축하겠다"고 말했다. 코튼우드 크릭 초등학교 4학 년에 재학 중인 박도현 군은 “위비디오로 한번 만들어봤는 데, 편집이 생각보다 많이 힘들 었다. 다음번에는 아이무비로 다시 한번 더 도전해보고 싶다" 고 각오를 다졌다. 김현주 주간 포커스 사장은 “이번 동영상 공모전은 코 로 나19로 인해 여러 활동을 제한 받고 집에서만 있는 시간이 많 이 늘어난 우리 한인 학생들에 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겠다 는 취지로 실시되었다. 학생들 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많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매우 기뻤 고, 수상자 일부에게 KA Kids TV 2기 대원으로 활동할 수 있 는 기회를 부여해, 서로의 아이 디어를 통해 더 좋은 작품들을 내놓고, 미래의 삶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 다. 이하린 기자
콜로라도
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콜로라도 코로나19 이모저모
샌프란시스코
일부 카운티들 적색 단계로 상향 … 식당내 식사 금지
윤상수 총영사 부임
콜로라도에서 10개에서 15개 사 이의 카운티들이 코로나19의 여 파로 재택명령(stay-at home) 을 피하기 위해 더 강화된 제 한 조치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 다. 이들 카운티들이“적색 단계 (Level Red)”로 이동하게 되면 레스토랑 실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다이닝이 금지되고, 마지막 으로 술을 살 수 있는 시간은 8 시로 당겨지며, 실내 체육관이나 짐은 최대 수용인원의 10%나 10 명까지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적색 단계에서 더 넘어가게 되면 마지막 단계로 재택명령이 내려 지는 보라색 단계(Level Purple) 가 된다. 콜로라도 주는 원래 적 색 단계가 최종단계였지만, 조금 더 세밀하게 단계를 구분하기 위 해 극단적 단계인 보라색 단계를 추가했다. 레스토랑들은 테이크 아웃이나 배달, 야외·옥외 다이
닝은 허용되며, 손님들은 가족 손님들만 함께 앉는 것이 허용된 다. 현재 적색 단계를 고려 중인 카운티를 제외하고 적색 단계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일부 카운티의 명단은 다 음과 같다. ▷아담스 카운티 : 11월 20일 부 오후 5시부터 적색 단계로 상 향 조정된다. ▷아라파호 카운 티: 11월 20일 오후 5시부터 적색 단계로 상향 조정된다. ▷덴버시 와 카운티: 핸콕 시장이 지난 화 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제퍼슨 카운티: 11월 20일부로 적색 단계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발표했다.▷메사 카운티: 11월 20 일부로 상향조정하겠다고 발표 했다. <콜로라도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률-전국 평균보다 40% 상 회, 전국 13위>
콜로라도의 코로나 상황이 점 점 더 악화되고 있다. 제러드 폴 리스 주지사와 마이클 핸콕 덴 버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확 산을 막기 위해 레스토랑의 실내 다이닝을 제한하는 등의 적색 단 계로 상향조정을 고려하고 있지 만, 가파른 확산세는 쉽게 꺾이 지 않고 있다. 폴리스 주지사는 지난 3월과 4월처럼 주 전역의 봉쇄령을 내리는 것을 망설이고 있지만, 이런 추세라면 봉쇄령이 불가피할 정도다. 콜로라도의 코 로나19 확진자는 이제 전국 평균 을 넘어섰다.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콜로 라도는 인구 100,000명당 확진자 비율과 사망률이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콜로라도 의 코로나 케이스의 폭증은 10 월 초부터 시작됐다. 그 이후 현 재까지 매일 평균 신규 확진자의 수는 700%까지 증가했다. 현재 콜로라도는 11월 14일자로 전국 평균을 40%를 상회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13위 수준이다.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성으로 인해 덴버에서 연말까지 배심원 재판 중단> 제2사법구역(Second Judicial District) 마이클 마티네즈 수석 판사(Chief Judge)는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재확산에 따 른 위험성 때문에 2020년 말까 지 배심원 재판을 열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으로 인해 법원 운영이 지연되 고 지난 수개월 동안 극히 일부 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배심원 재 판이 중단되었다. 이번 결정으로 주전역에서 배심원 재판 지연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덴 버지역 변호사업계와 검찰은 최 근 덴버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피고인들의 신속한 재판권뿐 아 니라 내년에 연기됐던 재판들이 다시 집단적으로 재개될 경우 법 원이 배심원 재판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인력과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 다. 마티네즈 수석 판사는 “코로 나19 대유행은 제2사법구역 내 배심원 재판에 참여하는 사람들 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이번에 배심원 소환 중단을 더 연기하기로 한 결정은 결코 가볍게 진행된 것이 아니 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실 시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책으 로는 더 이상 변호사, 피고인, 증 인, 배심원, 법원 직원을 보호하 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덧붙였 이하린 기자 다.
박준용 샌 프란시스 코 총영사 가 지난 12 일 3년간 의 임기를 마치고 본 윤상수 신임 총영사. 국으로 귀 국한 뒤, 지난 16일 윤상수 전 인천 국제관계 대사가 샌프란 시스코에 도착해 신임 총영사 로서의 업무를 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21일 추계 공관장 인사에서 신임 총영사 6명이 내정된 사실을 발표하며 샌프란시스코에 윤상수 국제 관계대사를 내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윤상수 국제관계대사는 1963 년생으로 서울대(공법학과 학 사)와 조지타운대(법학석사) 를 졸업했으며, 198 8년 제32 회 행정고시 합격, 국무총리 행 정조정실에서 근무했다. 이후 1998년 외교통상부 입부, 2001 년 주 제네바 1등 서기관, 2005 년 주 그리스 참사관, 2009년 2011년 주 말레이시아 공사참 사관, 2016년 주 시드니 총영 사, 인천시 국제관계대사 등을 역임했다. 김민 기자
한국 유학생 H-1B 숨통 트일까 해리스 주한 미대사, 트위터에“지원할 것” 바이든 시대 심사요건완화 기대 높아져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18일 미국에서 공부하는 한인 유학생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바이든 시대에 미국 이민·유 학생을 제한하던 기조가 바뀔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 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자신 의 트위터에 “어떤 어려움이 있
더라도 국무부와 주한 미국대 사관은 미국에서 공부하길 원 하 는 한 국 유학생들 을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 날 국무부 공식 유학상담센터 (EducationUSA Korea) 블로 그에도 2020 국제교육주간 메 시지를 통해 이 같은 뜻을 전한 바 있다. 해리스 대사는 메시지
에서 “한국은 중국과 인도에 이 어 미국으로 세 번째로 많은 유 학생을 보내는 국가”라며 “인구 를 감안하면 한국은 중국보다 는 세 배, 인도보다는 여섯 배 많 이 미국으로 보내고 있다”고 평 가했다. 이어 “최근 몇 년간 미 국 대학에 입학한 한국 학생 숫 자가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며 우수한 외국인 학생들에 게 미국의 문은 항상 크게 열려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같은 메시지는 조 바이든 대 통령 당선인의 등장과 함께 앞 으로 외국 유학생에 대한 장벽 이 낮아질 것이란 기대감을 높 이고 있다. 앞서 트럼프 정부는 외국 유학생에 대한 각종 제한 조치를 강화해 유학생들이 어 려움 겪었다. 한국인 유학생 수 도 트럼프 행정부 들어 급감했 다. 상무부 경제분석국(BEA) 에 따르면 트럼프 취임 초기 인 2016~2017년 5만8663명이 던 미국 내 한국인 유학생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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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년에는 4만9809명으 로 줄었다. 반면 조 바이든 당선인은 변화 를 예고한 상태다.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비자와 전문직 취 업(H-1B) 비자의 발급 요건도 완화할 가능성이 크다. 인종의 다양성을 존중하겠다는 정치적 이념과 함께, 다양한 인종 출신 의 인재를 통해 성장해 온 미국 의 경제 현실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김다경 기자
4 콜로라도
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영어운세낱말풀이
2020년 11월 21일 토요일
10 English
영어과학운세
Internet Humor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m& & RR oo gg ee rr s 본바닥 영어 영어 JJ iim 본바닥 Jim & Roger’ss 본바닥 영어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whats the latest (on someone)?; (그 사람은) pull up a chair (or seat); 이리 와서 같이 앉아 요즘 어떻게 지냅니까? (Charles is having lunch alone when he sees
Charles: Hey Jack! Matthew: Whats the latest on Bill? 찰스: 안녕 잭! 매튜: 요즘 빌은 어떻게 지내? Jack: Hi Charles Is this seat taken? Mary: Hes doing better 잭: 안녕 찰스 이 자리에 사람 있어? 매리: 좀 나아졌어 Charles: No pull up a chair Matthew: Is he home? 찰스: 아니 이리 와서 같이 앉아 매튜: 집에 왔어? Jack: How long is your lunch break? Mary: No hes still at the hospital 잭: 넌 점심 시간 얼마나 돼? 매리: 아니 아직 병원에 있어 Charles: I have an hour then its back to my computer
Matthew: How long does he have to stay 찰스: 1시간이야 그 다음엔 다시 컴퓨터 앞으로 at the hospital? 돌아가야지 매튜: 얼마나 오랫동안 병원에 있어야 한대? Jack: I only get thirty minutes for lunch Mary: They want to keep him for at least a 잭: 난 점심 시간이 30분 밖에 안돼 week Charles: Then you better chow down 매리: 병원에서 적어도 일주일동안은 잡아두고 싶어해 Thats a big sandwich you have there Matthew: Thats a long time 찰스: 그럼 서둘러 먹어야 되겠네 네가 먹는 샌 매튜: 긴 시간이네 드위치 크기도 하다 Mary: I know I miss him at home Jack: And a short time to eat it 매리: 그러게 집에 있으면 보고 싶어 잭: 샌드위치 먹을 시간은 짧은데 말이야 Matthew: If you need help with anything Charles: Hows work? dont hesitate to call me 찰스: 일은 어때? 매튜: 뭐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한테 Jack: Same old same old Nothing new 전화해 happening at work 잭: 늘 똑같아 직장에서는 새로운 게 없어
(they) want to keep him/ her: 의사들 병원 에서 환자를 입원시켜놓고 싶어하다 My 기억할만한in표현 mothers the hospital but shes fine They want to keep her for two more days *Is this seat taken?: 이 자리에 사람 있나요? (저희 어머니가 병원에 계시지만 괜찮으십니다 Excuseme is this seat taken? 의사들은 어머니가 이틀동안 더 입원해있기를 원 (실례합니다만 이 자리에 사람 있나요?) 해요) at least: 적어도 *chowd own: 빨리 먹다 We chowed down two pizzas last night
Its at least 70 degrees today (오늘은 적 어도 70도는 됩니다) (우리는 어젯밤에 피자 두 판을 잽싸게 먹었어) dont hesitate to call me: 전화하기를 주저 하지 마세요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same old same old: 늘 똑같아 Dont hesitate to call me if you need a ride Jim: How was your weekend? (주말 어 to the airport I can do it 땠어?) (공항에 가는 차편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저한테 Roger: Same old same old I stayed 전화하세요 제가 해드릴 수 있어요) home and watched sports on TV (늘 똑같지 집에서 스포츠 중계방송 봤어)
(Matthew talking to Mary about her husband ) his friendisJack) (매튜가 매리에게 남편 얘기를 한다 ) 찰스가 혼자 점심을 먹다가 친구 잭을 만난다)
쌍성계 비밀 프레첼 모양 가스먼지 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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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이야기
인터넷 유머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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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올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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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LA종합
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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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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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감사절은 가족하고만 14일 이상 같이 살아야 가족
보건 당국이 최대 명절인 추수감 사절 연휴 기간에 여행을 자제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헨리 워크 국장은 19일 “감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고 한 지 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퍼질 가능 성 때문에 여행 자제를 권고한 다”고 밝혔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 그는 특히 추수감사절에 오 로지 가정에서 함께 사는 이들 과 시간을 보내라고 당부했다. 권고 지침에는 ‘가정’의 개념 추수감사절 터키 나누기 19일 LA다저스 파운데이션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냉동 칠면조 1500마리와 을 추수감사절 이전 최소 음식재 14일 료들을 LA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자동차에 칠면조 요리 세트를 싣고 있다. 김상진 기자 동안 같은 집에서 함께 산 사람 들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분명 히 했다. 지침은 특히 추수감사절 연휴 추수감사절 터키 나누기 19일 LA다저스 파운데이션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냉동 칠면조 1500마리와 음식재 를 맞아 집으로 돌아가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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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들을 LA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자동차에 칠면조 요리 세트를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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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이동에 따른) 전염의 위험 이 있는 대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했다. CDC의 에린 소버-샤츠는 “올해 추수감사절을 보내는 가 만, (이동에 따른)여러분의 전염의 위험 장 안전한 방법은 가정 이 주함께 대상으로 에 있는 있는대학생들을 이들과 집에 있는 했다. 것”이라며 “만약 누군가 연휴 이 CDC의 소버-샤츠는 전에 14일간에린 여러분과 함께 실제 “올해 보내는 가 로 살지추수감사절을 않았다면, ‘가정’ 구성원 장 안전한 방법은 여러분의 가정 으로 여겨지지 않기에 여러분은 에 있는 이들과 집에 함께 있는 추가적인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것”이라며 “만약 누군가 연휴 이 고 설명했다. 전에 14일간 여러분과 하지만 많은 이들이함께 이 실제 같은 로 살지 않았다면, ‘가정’ 구성원 여행 자제 권고를 무시할 것으로 으로 여겨지지 보이는 가운데 않기에 CDC는여러분은 이들 역 추가적인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시 마스크 착용, 집 밖의 사람들 고 과 설명했다. 6피트 거리두기, 야외 소규모 하지만 이 같은 모임 등 몇많은 가지이들이 예방조치를 하 여행 자제 권고를 무시할 것으로 라고 충고했다. 보이는 CDC는 이들100 역 지난 가운데 일주일간 전국에서 시 착용, 집 밖의 이는 사람들 만 마스크 명 이상이 감염됐고, 대 과 6피트 거리두기, 야외 소규모 유행 한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모임 등이 몇 기간 가지 감염자 예방조치를 하지만 수는 하 훨 라고 충고했다. 지난 일주일간 전국에서 100 만 명 이상이 감염됐고, 이는 대 유행 한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하지만 이 기간 감염자 수는 훨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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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때 여행 자제를
14일 이상 같이 살아야 가족
보건 당국이 최대 명절인 추수감 CDC 감사절은 사절 연휴 기간에가족하고만 여행을 자제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14일 이상 같이 살아야 가족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헨리 워크 국장은 19일 “감염이 보건 당국이 최대늘고 명절인 추수감 기하급수적으로 있고 한지 사절 연휴 기간에 여행을 자제할 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퍼질 가능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성 때문에 여행 자제를 권고한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다”고 밝혔다고 정치전문매체 워크 국장은 19일 “감염이 헨리 더힐이 보도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고 한 지 그는 특히 추수감사절에 오 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퍼질 가능 로지 가정에서 함께 사는 이들 성 때문에 여행 자제를 권고한 과 시간을 보내라고 당부했다. 다”고 밝혔다고 ‘가정’의 정치전문매체 권고 지침에는 개념 더힐이 보도했다.이전 최소 14일 을 추수감사절 그는 특히 추수감사절에 오 동안 같은 집에서 함께 산 사람 로지 사는 이들 들을 가정에서 의미하는 함께 것이라고 분명 과 히 시간을 했다. 보내라고 당부했다. 권고 지침에는 ‘가정’의 개념 지침은 특히 추수감사절 연휴 을 최소 14일 를 추수감사절 맞아 집으로이전 돌아가려 하지 동안 같은 집에서 함께 산 사람 들을 의미하는 690 것이라고 Wilshire Place,분명 Los Angeles, CA 90005 히 했다. 지침은 추수감사절 연휴 Vol. XXXIII특히 No. 4308 Ilbo(USPS 066-730) is pub 를JoongAng 맞아 집으로 돌아가려 하지 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Postal holidays that fall on Mondays for $240.00 including applicable California Sales Tax 690 Wilshire Place, per year by JoongAng Ilbo, 690 Wilshire Los Angeles, CA 90005 Place, Los Angeles, CA 90005-3930. Periodicals postage paid at Los Angeles, Vol. XXXIII 4308 Calif. and atNo. additional mailing offices. JoongAng Ilbo(USPS address 066-730)changes is pub POST MASTER:Send to lished dailyIlbo, except Postal JoongAng 690 Sundays Wilshire and Place, Los holidays fall on Mondays for $240.00 Angeles, that CA 90005-3930 including applicable California Sales Tax per year by JoongAng Ilbo, 690 Wilshire Section A- U.S. Edition Place, Los Angeles, CA 90005-3930. & Section B- Korea Periodicals postage paid atEdition Los Angeles, Calif. and at additional mailing offices. Classified Ads POST MASTER:Send address changes to Section G- Business JoongAng Ilbo, 690 Wilshire Place, Los Section H- Special Angeles, CA 90005-3930
Section A- U.S. Edition Section B- Korea Edition & Classified Ads Section G- Business Section H- Special
흡연율 정체에도 전자담배 이용 증가
CDC 3명 중 1명이 이용
흡연율 정체에도 전자담배 이용 증가
흡연자 3명 중 1명은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AP통신이 19일 보도했다. CDC 1명이 이용 연방3명 중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 흡연자 3명 중 1명은 전자담배를 면 지난해 성인 흡연율은 14%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다. 성인 흡연율은 2016년 16% AP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였으나 2017년부터 3년 연속 연방 유지하고 질병통제예방센터 14%를 있다. (CD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 면 지난해 성인 흡연율은 14% 다. 성인 흡연율은 2016년 16% 였으나 2017년부터 3년 연속 14%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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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이동에 따른) 전염의 위험 이 있는 대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했다. CDC의 에린 소버-샤츠는 “올해 추수감사절을 보내는 가 장 안전한 방법은 여러분의 가정 에 있는 이들과 집에 함께 있는 것”이라며 “만약 누군가 연휴 이 전에 14일간 여러분과 함께 실제 로 살지 않았다면, ‘가정’ 구성원 WSJ틱톡스타 크게 다뤄 으로 여겨지지 않기에 여러분은 추가적인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월스트리트저널이 한국의 틱톡 연 고 설명했다. 장자 스타 부부를 소개해 화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부부 이 같은 1942년생 동갑내기 이찬 여행 자제 권고를 무시할 것으로 WSJ틱톡스타 크게 다뤄 재 씨와 안경자 씨가 노인 틱톡 보이는 가운데 CDC는 이들 역 스타 사례로 18일 월스트리트저 시 마스크 착용, 집 밖의 사람들 월스트리트저널이 한국의 틱톡 연 널(WSJ)에 소개됐다. WSJ는 과 6피트 거리두기, 야외 소규모 장자 스타 부부를 소개해 화제다. ‘10대들이 팔로하는 새 스타, 연 모임 등 몇 가지 예방조치를 하 1942년생 동갑내기 부부 이찬 장자들’이라는 제하 기사에서 틱 라고 충고했다. 재 안경자 노인 틱톡 톡 씨와 활동으로 삶의씨가 즐거움과 보람 지난 일주일간 전국에서 스타 사례로 18일 월스트리트저 을 느끼면서 젊은 층으로부터100 큰 만 명 이상이 감염됐고, 널(WSJ)에 소개됐다. WSJ는 인기를 끌고 있는 연장자이는 사례대6 유행 한가운데 최고새기록이다. ‘10대들이 팔로하는 스타, 연 가지를 소개했다. 하지만 이 기간 감염자 수는 훨 장자들’이라는 제하 기사에서 틱 이 가운데 이찬재·안경자 부
20일보이며, 금요일 한 추정 씬2020년 많을 11월 것으로 치에 따르면 700만 명 또는 미국 인 50명 중 1명까지 추산한다고 더힐은 전했다. 전문가들은 추수감사절을 계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기로 주를 오가며 친구와 가족이 모이고 감염 가능성이 큰 실내에 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에 대유행 이 가속할 것으로 우려한다. 특히 추운 날씨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데다 ‘코로나19 피로 도’로 인해 공중보건 조치 경계 를 늦추면서 가을·겨울에 감염 이 급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워크 국장은 “이번 가족 모임 에 모인 여러분 가족 중 한 명이 병원에 가고 중병에 걸리면서 결 국 사망하는 비극이 일어날 수 있다”며 “대유행이 거의 말했다. 11개월 를 걱정하던 아들이 에 이르러 사람들이 지쳐가고 친 “SNS로 손자들에게 그림 편지 지 싶어하는 것 를 친구들과 보내보는 만나고 건 어때요?” 뉴욕에 을 알지만, 특히 여행 제 머무른 2주올해는 동안 아들에게 SNS 한 등 안전을 당부하고 싶다”고 이용법을 배운 그는 “모르는 사 강조했다. 를 걱정하던 아들이 말했다. 람들이 내 그림에 ‘좋아요’를 해
톡 활동으로 삶의 즐거움과 보람 부가 손자들과의 연결 수단으로 을 느끼면서 젊은 층으로부터 큰 틱톡 동영상을 사용하기 시작한 인기를 끌고 있는 연장자 사례 6 스토리를 전했다. 가지를 대학 소개했다. 캠퍼스커플이었던 두 사 이 26세 가운데 부 람은 때 이찬재·안경자 결혼해 국어 교사, CDC 3명 중 1명이 이용 부가 손자들과의 연결 수단으로 지학과 교사로 일하다 1981년 브 틱톡 사용하기 라질 동영상을 상파울루로 이민을시작한 갔다. 흡연자 3명 중 1명은 전자담배를 스토리를 전했다. 이씨 부부는 상파울루에서 30여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대학 캠퍼스커플이었던 두사 년간 옷가게를 운영하다 2011년 AP통신이 19일 람은 26세 때 국어 교사, 은퇴했다. 그 결혼해 후보도했다. 이씨의 낙은 맞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지학과 일하다 1981년 브 벌이를 교사로 하는 딸 부부를 대신해 (CD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 라질 상파울루로 이민을 갔다. 손자들을 돌보는 일이었다. 면 지난해 흡연율은 이씨 부부는 상파울루에서 30여 하지만 딸성인 가족이 2014년14% 한국 다. 성인 흡연율은 2016년 16% 년간 운영하다 2011년 으로 옷가게를 이주하면서 이씨는 하루 종 였으나 2017년부터 3년 연속 은퇴했다. 그 후 이씨의 낙은 맞 일 TV만 보거나 아무것도 하지 14%를 유지하고 벌이를 하는 딸 있다. 부부를 않는 날이 늘어났다. 그런대신해 아버지 손자들을 돌보는 일이었다. 하지만 딸 가족이 2014년 한국 으로 내년이주하면서 2월 가주 이씨는 변호사하루 시험종 일 TV만 보거나 아무것도 하지 23~24일 온라인으로 진행 않는 날이 늘어났다. 그런 아버지
“SNS로 손자들에게 그림 편지 줬을 때 신기하고 기뻤다”고 말 를 보내보는 건큰 어때요?” 했다. 무엇보다 기쁨은 뉴욕에 한국의 머무른 2주 동안 아들에게 SNS 두 손자가 방과 후 제일 먼저 할 이용법을 그는 그림을 “모르는보는 사 아버지의 배운 SNS에서 람들이 내 그림에 것이었다. 이씨는 ‘좋아요’를 “손자들이 해 기 전자담배 흡연율은 4.5%로 조 줬을 때 신기하고 기뻤다”고 말 다리는 걸 생각하면 그림 업로드 사됐다. 했다. 무엇보다 기쁨은말했다. 한국의 를 하루도 쉴 수큰 없다”고 흡연자 3명 중 1명꼴인 1100 두 이들 손자가 방과 인스타그램 후 제일 먼저 할 부부는 팔로 만명이 전자담배를 사용한다는 아버지의 SNS에서 그림을 보는 워도 40만을 육박한다. 지난 설명이다. 전자담배 흡연율은 것이었다. “손자들이 기 2019년에는이씨는 미국 국제 디지털 예 2017년 2.8%, 2018년 3.2% 등 다리는 걸 생각하면 그림 업로드 술 및 과학 아카데미(IADAS) 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를 하루도 쉴 수 없다”고 말했다.아 가 주최하는 국제적인 인터넷 CDC 측은 다만 올해부터 조 이들 부부는 인스타그램 팔로 트상인 제23회 웨비 어워드 사 방법을 변경해 과거 조사 결 워도 40만을 Awards)에서 육박한다. 지난 (The Webby 수 과와 직접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2019년에는 미국 국제 디지털 예 상하기도 했다. 있다고 덧붙였다. 원용석 기자 술 및 과학 아카데미(IADAS)
인스타 팔로워 40만
70대 한인 부부 화제 인스타 팔로워 40만 70대 한인 부부 화제
흡연율 정체에도 전자담배 이용 증가
팬데믹 사태로 인해 가주 변호사 내년 가주온라인 변호사 시험 시험이2월 또 다시 형식으로 진행된다. 23~24일 온라인으로 진행 가주변호사협회(SBC)는 변 호사 시험 일정을 공지하면서 팬데믹 가주 변호사 “시험은사태로 내년 인해 2월23~24일까지 시험이 다시 온라인 형식으로 이틀간 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진행된다. 발표했다. 가주변호사협회(SBC)는 변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가주대 호사 일정을 공지하면서 법원이시험 SBC에 팬데믹 사태 가 “시험은 내년 2월23~24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가주대 법원이 SBC에 팬데믹 사태 가
가 주최하는 국제적인 인터넷 아 트상인 제23회 웨비 어워드 (The Awards)에서 수 운데 Webby 변호사 시험 제도 변경을 상하기도 했다. 지시한데서 비롯됐다. 당시 가주대법원은 원용석 온라인기자 시 험 도입과 함께 합격 점수를 1390 점(기존 2000점 만점에 1440점) 운데 변호사 시험 제도바변경을 으로 낮출 것을 지시한 있다. 지시한데서 비롯됐다. <본지 7월18일자 A-2면> 당시 온라인매년 시 현재 가주대법원은 가주 변호사 시험은 험 도입과 함께 합격 점수를 1390 2월과 7월 두 차례 시행되고 있 점(기존 만점에 1440점) 다. 올해2000점 7월 예정됐었던 변호사 으로 낮출 것을 지시한 있다. 시험은 코로나19 사태로바인해 연 <본지 7월18일자 A-2면> 기되면서 지난 10월에 온라인 형 현재 가주 변호사 시험은 매년 식으로 진행됐었다. 장열 기자 2월과 7월 두 차례 시행되고 있 다. 올해 7월 예정됐었던 변호사 시험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 기되면서 지난 10월에 온라인 형 식으로 진행됐었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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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1월 11월 19일 24일 화요일 2020년 목요일
트럼프백인 백인행정부’… 행정부 바이든 ‘트럼프 바이든 시대엔 시대엔 바뀌나 바뀌나 바이든 ‘미국 같은 행정부’ 공약 인종·성비 감안한 참모진 인선 2018년 3월 백악관이 배포한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인턴들의 기념사진을 보면 대부 분이 백인이다. 흑인을 비롯한 유색인종이 몇몇 보이기는 하지 만 공교롭게도 맨 끝에 자리를 잡았다. 전임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인턴들과 찍은 사진과 딴 판이다. 흑인 뿐만 아니라 아시 아계 청년들이 골고루 섞여 있는 걸 볼 수 있다. 비록 정식 채용이 된 백악관 직원들이 아니라고 해도 백인 일색인 트럼프 행정부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 오바마 시절의 사진과 비교되며 여러 차례 회 자됐다. 실제 트럼프 행정부 역시 거의 백인 일색이었다. 백악관 참모진 과 내각 대부분이 백인으로 채워 졌다. 흑인인 벤 카슨 주택·도시 개발 장관과 아시아계인 일레인 차오 교통장관 정도가 예외였다. 여성도 많지 않았다. 백악관 에는 선대본부장이자 선임고문 이었던 켈리앤 콘웨이와 트럼
3월 백악관이 배포한 트럼프 대통령과 인턴 기념사진(왼쪽)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의 인턴 기념사진.
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선 임보좌관, 케일리 매커내니 대 변인 정도였고 내각에는 차오 장관과 벳시 디보스 교육장관 이 전부였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미국 같은 행정 부’를 만들겠다고 공언해왔다. 2019년 기준으로 미국의 인구 는 백인 60%, 히스패닉 18%, 흑 인 13%, 아시아계 6% 등이다. 백인이 점점 감소하는 추세인데 젊은층에서는 고령층에서보다 비백인 비율이 더 높다. 백인 남성 일색이었던 트럼프
행정부를 겨냥, 바이든 당선인은 유색인종과 여성 비율을 높여 미 국의 모습을 꼭 닮은 행정부를 구성하겠다고 공약한 셈이다. 17일 있었던 백악관 참모진 9 명의 인선은 바이든 당선인의 이 러한 공약의 이행을 엿보게 하는 측면이 있다. 앞서 인선된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은 백인 남성이기는 하 지만 후속으로 인선된 9명 중 4 명이 유색인종이고 5명이 여성 이다. 특히 선임고문 및 대외협력실 장에 발탁된 흑인 세드릭 리치먼
대통령 일정 ‘없음, 없음, 또 없음’ 트럼프 코로나 손 놓고 칩거 대선 불복·정치적 이익 집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 정표가 사실상 텅 비다시피한 날 들이 계속되고 있다. 매일같이 하던 취재진 문답이 나 회견도 거의 없고 외국 정상 과의 통화도 없다. 조 바이든 대 통령 당선인은 두 달여 남은 취 임을 앞두고 바쁜 하루하루를 보 내고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비 협조로 정권인수가 여의치 않은 형편이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18 일 별다른 공개 일정이 없다고 공지했다. 17일도 마찬가지였다. 백악관은 전날 저녁에 대통령의 다음날 일정을 ‘공개일정 없음’ 으로 공지했다. 이렇게 ‘공개일정 없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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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이 온 게 대선 이후 11번 이다. 재향군인의 날에 워싱턴 DC 인근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비공개로 마이크 펜스 부통령 및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을 만난 정도가 일정표에 포함됐다. 지난 13일 코로나19 백신과 관 련한 회견을 백악관에서 열기는 했지만 기자들의 질문은 받지 않 았다. 하루에 취재진 문답을 두 세 번도 하던 평소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정보당국의 브리핑도 일정표 에서 사라졌다. 비공개로 진행되 는 브리핑이지만 예전엔 대통령 일정표에는 포함됐었다. 외국 정상과의 통화도 하지 않 는다. CNN방송은 10월 30일 프 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테러와 관 련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 통령과 통화한 게 마지막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하순 추 수감사절을 플로리다주 개인 별 장 마러라고에서 보내려던 계획 도 취소하고 백악관에 머물기로 했다고 CNN방송은 정부 당국 자를 인용해 전했다. 사실상 백 악관을 벙커 삼아 칩거하면서 트 위터로 대선 조작 주장을 되풀이 하는 셈이다. 미국에서 하루 코로나19 확진 자가 15만 명씩 쏟아지는 와중에 대통령이 사실상 국정에 손을 놓 은 것 아니냐는 우려와 비판도 제기된다. 바이든 당선인은 유럽·아시아 동맹에 이어 외국 정상급 인사와 의 통화 외교를 계속하는 동시에 백악관 참모진 및 내각 인선 등 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며 대 비를 이루고 있다.
드 하원의원이 눈에 띈다. 오바 마 행정부의 실세 중 실세였던 밸러리 재럿의 자리다. 민주당에 서 대선 승리를 가져온 첫 여성 선대본부장 젠 오맬리 딜런의 부 비서실장 기용도 눈길을 끈다. 백악관과 지방정부의 조율을 맡 은 줄리 차베스 로드리게스는 멕 시코계다. 바이든 인수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이렇게 다양하고 경험이 많고 재능 있는 인사들은 미국과 같은 모습의 행정부 구성에 대한 바이든 당선인의 약속을 보여주 는 것”이라고 했다.
[백악관 홈페이지]
이어서 이뤄질 내각 인선에서 도 이러한 기조가 반영될지 관심 이다. 미셸 플러노이 전 국방부 차관이 첫 여성 국방장관으로 물 망에 오르는 가운데 내각 인선에 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미 언론은 전망하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앞서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 로 지명하기도 했다. 자메이카인 부친과 인도계 어머니를 둔 해리 스 부통령 당선인은 취임하면 미 국의 첫 여성 부통령이자 흑인 부통령, 그리고 남아시아계 부통 령이 된다.
나홀로 밀입국 미성년자 트럼프 추방 정책에 제동 법원 중단 신청 받아들여 3월부터 8천명 이상 내쫓아 법원이 부모와 동행하지 않고 미 국에 미등록 이주한 미성년자를 즉시 추방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의 정책에 제동을 걸었다. AP통신에 따르면 에밋 설리 번 미국 워싱턴DC 연방지방법 원판사는 법률전문가 단체들이 이들 미성년자를 대신해 추방을 멈춰달라고 신청한 가처분 신청 을 18일 받아들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확 산을 이유로 들어 국경을 넘는 이들 대다수를 미국에 머물지 못 하도록 하는 긴급조치를 올해 3 월 발령했다. 이에 따라 보호 자가 동행하지 않고 홀로 미국
에 건너온 미성년자들은 난민 신청을 비롯해 미국 연방 법률 에 따른 보호책을 모색하기도 전에 미국 밖으로 내몰렸다. 중남미 이주민들에게 적대적 인 트럼프 행정부가 조치 시행 이후 추방한 이들 미성년자는 최 소 8800명에 이른다. 출입국 통제 당국은 많은 미등록 이주 자를 멕시코로 즉시 돌려보냈고 일부는 며칠 또는 몇 주간 호텔 이나 수용시설에 감금했다. 시민단체 미국시민자유연합의 변호사인 리 겔런트는 “아무런 심 리 없이 어린 아이 수천명을 위험 한 상황으로 보내는 정책”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다른 매우 많은 정책처럼 이 정책도 잔혹하고 불 법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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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
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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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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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넉달만의 코로나 브리핑 재확산속 트럼프는 불참 펜스 추가 봉쇄 지지 안해
19일 넉달만에 열린 백악관의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
연방 의원 확진 25명으로 일주일새 7명 등 확진 속출 미국이 코로나19의 심각한 재확 산 국면에 접어들면서 연방의회 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필두로 백악관에서 감염자가 잇따라 나 온 데 이어 의회마저 코로나19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공포감이 확산하는 것이다. 19일 공영방송 NPR 등 외신 에 따르면 지금까지 25명 이상의 의원과 최소 150명의 의회 직원 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거 나 양성으로 추정됐다. 특히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7 명의 의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이와 별개로 3명은 자가격 리에 들어갔다. 여기에는 87세로 최연장자인 척 그래슬리 공화당 상원 의원과
돈 영 공화당 하원 의원이 포함 돼 있다. 확진자 3명은 이번 주 본회의 투표에도 참여했다. 그래 슬리 의원과 접촉한 상원의원 중 누구도 자가격리를 하겠다고 발 표하지 않았지만,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당초 이 날 예정한 추수감사절 휴회 시작 일을 하루 앞당겼다. 확진자 속출은 워싱턴DC의 새로운 여행 규정에 따라 하원이 코로나19 검사 프로그램을 확대 한 것도 요인이라는 평가다. 하원은 일주일에 2000명을 검 사할 계획이지만 535명의 상·하 원 의원과 2만명이 넘는 의회 근 무자를 포괄하기에는 역부족이 라는 지적도 나온다. 의회는 지 난 3월 8일 두 명의 상원 의원 확 진자가 나오자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적용하며 일반인의
팝 디바 휘트니 가족 잇단 비극 의붓아들 LA서 숨진 채 발견 지난 2012년 숨진 전설의 ‘팝디 바’ 휘트니 휴스턴의 의붓아들 바비 브라운 주니어(사진)가 사 망했다. 19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28 살 브라운 주니어는 18일 오후 LA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응급의료 신고를 받고 브 라운 주니어 집으로 출동했으나 현장에서 브라운 주니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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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선고를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다면서 브라운 주니어 사망 원인과 경위 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브라운 주니어는 1980 ∼90년대 인기 댄스가수 바비 브 라운이 첫 번째 결혼에서 얻은 친아들이고, 휘트니 휴스턴에게 는 의붓아들이다. 외신들은 브라운과 휴스턴 가 족의 비극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 했다. 휴스턴은 8년 전 베벌리힐
의사당 관광까지 금지했지만, 상 원과 하원의 규제 수준은 서로 다르다. 민주당이 다수석인 하원의 경 우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지난 7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의 원과 직원은 의사당에 들어올 수 없도록 했다. 또 직접 참석이 어려울 경우 동료 의원을 통한 대리투표가 가 능하게 했다. 반면 공화당이 다수당인 상원 은 본회의장에서 마스크 착용이 강력 권장되지만 의무사항은 아 니다. 청문회 등 회의를 화상으 로 진행할 수 있지만 표결은 현 장에 나와서 해야 한다. 최근 하원 지도부 선출을 화상 으로 진행한 민주당과 달리 공화 당 하원은 호텔에 모여서 회의를 진행했다.
스의 한 호텔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부검 결과 휴스턴이 코카인을 흡입 한 뒤 욕조 안 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익사한 것으로 결론 냈다. 또 브라운과 휴스턴의 친딸 크리스티나 브라 운은 약물복용 과다로 2015년 조 지아주 자택 욕조에서 의식을 잃 은 채 발견됐고, 6개월 동안 혼 수상태에서 치료를 받다가 22살 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코로나19이 급속도로 재확산하 고 있지만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19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추 가적인 국가 봉쇄나 학교 문을 닫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 혔다. 주류 언론에 따르면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 (TF)를 이끄는 펜스 부통령은 이날 브리핑을 열어 행정부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 령은 태스크포스와 이 행정부, 그리고 우리 대통령은 또 다른 국가적인 봉쇄를 지지하지 않으 며 우리가 학교 폐쇄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를 원 했다”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이 브리핑을 열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브리핑은 약 1시간 가까 이 진행됐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나타나지 않았다. 펜스 부통령은 또 “미국이 지 금보다 이 바이러스에 맞서 싸울 준비가 된 적이 없었다”며 정부 가 위기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브리핑은 지난 7월 8일 이후 백악관 코로나 TF가 개최 한 첫 공개 브리핑이라고 CNN 방송은 전했다. 브리핑룸에는 코로나19 대응 과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 회견이나 행사에서 한동안 찾아 볼 수 없었던 전문가들이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과 불협화음을 내왔던 앤서니 파우치 국립앨러 지·전염병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데비 벅스 TF 조정관, 로버트 레 드필드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국장 등이 나왔다. 벅스 조정관의 경우 7월 23일 트럼프 대통령의 브리핑 때 브리핑룸에 나온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고 CNN은 전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 중인 백신 이 임상 시험에서 탁월한 결과를 보였다면서도 여전히 마스크 착용 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예방 조치를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 망자는 25만 명을 넘겼고 이날 하루 사망자 수로는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경 폐쇄 내달 21일까지 연장 미국캐나다멕시코 합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도 휴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미국이 캐 나다, 멕시코와의 국경 통행 제 한을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 이 19일 보도했다. 채드 울프 미국 국토안보부 장 관 대행은 트위터에 “미국은 코로 나19 바이러스로부터 국민을 보 호하는 동시에 필수적인 무역과 여행을 위해 캐나다·멕시코와 긴 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빌 블레어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도 “캐나다인의 안전을 위 해 최상의 공중보건에 기반한 정 부의 결정을 계속 유지할 것”이 라며 국경 폐쇄를 연장한다고 발 표했다.
미국·캐나다·멕시코 3국은 코 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 월 21일부터 국경을 닫고 단순 관광을 포함한 비필수적 이동을 금지하는 데 합의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이 조치를 매달 연장하고 있다. 미 국과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긴 8900㎞의 국경을 접하고, 3140 ㎞ 길이의 미국-멕시코 국경은 전 세계에서 이동이 가장 많은 국경으로 꼽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 서 재개장했던 워싱턴의 스미스 소니언 박물관도 두 달 만에 다 시 무기한 휴장하기로 했다. 스 미스소니언협회는 “가장 중요 한 것은 방문객과 직원의 안전 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박물관 7곳과 국립 동물원의 휴장 소식 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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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고환·전립선 암 숨기는 남성…‘모벰버’엔 커밍아웃하자 런던 아이 I 면도 안 하는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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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우리말 바루기
겸연쩍다와 계면쩍다 쑥스럽거나 미안해 어색하게 웃 는 웃음을 표현할 때 ‘겸연쩍다’ 고 해야 할까? ‘계면쩍다’고 해 야 할까? 아마도 ‘겸연쩍다’가 맞는 말 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듯하 다.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둘 다 맞는 말이다. 표준국어대사전은 하나의 어 휘가 음 변화 등으로 어형이 변 해 두 가지 형태로 공존하고, 이 들이 동시에 많은 사람에게 쓰이 는 경우 이들을 원말과 변한말의 관계로 보고 사전에 등재한다. ‘겸연쩍다’와 ‘계면쩍다’가 바 로 그러한 경우다. ‘계면쩍다’의 원말은 ‘겸연쩍다’이다. 즉 ‘겸연 쩍다’가 변화해 ‘계면쩍다’가 됐 다. 사전은 이들이 모두 쓰이는 점 을 감안해 둘 다 표준어로 등재했 다. 따라서 ‘겸연쩍다’와 ‘계면쩍 다’ 어느 것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운명과 유명 “2년간의 투병 생활 끝에 운명을 달리했다”처럼 ‘운명을 달리했 다’고 쓴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이 말은 맞는 표현일까? ‘운명(殞命)’은 사람의 목숨 이 끊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형 은 아버지의 운명을 보지 못했 다” 등처럼 사용된다. 따라서 사 람이 죽었음을 뜻할 때는 ‘운명 을 달리했다’가 아니라 ‘운명했 다’고 써야 바르다. 이전과는 다른 길을 가게 됐다 는 의미로 ‘운명이 달라졌다’고 표현할 수는 있다. 이때의 ‘운명’ 은 ‘운명(殞命)’이 아닌 ‘운명 (運命)’이다. ‘운명(運命)’은 인 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지배하는 초인간적인 힘이나 그것에 의해 이미 정해져 있는 목숨이나 처지 를 가리킨다. ‘운명을 달리했다’로 잘못 쓰 는 이유는 ‘운명’과 ‘유명’을 혼 동하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죽음 을 나타낼 때 사용할 수 있는 표 현은 ‘유명을 달리하다’이다. ‘유 명(幽明)’은 어둠과 밝음을 아울 러 이르는 말로, 저승과 이승을 나타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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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코로나 안된다 된다 코로나지원책 지원책 중단돼선 중단돼선 안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몽니를 부리고 있 다. 코로나19 지원책을 중단하겠다고 나섰 다. 가뜩이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이 불안에 떠는 상황에 온기를 제공하지는 못 할망정 찬물을 끼얹는 모양새다. 그러자 연 준이 즉각 반발했다. 오히려 위기상황에서 는 재무부 수장과 연준 의장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래 야 효율적으로 위기를 신속하게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초만 해도 두 사람은 연방 의회 청문회에 동반 출석해서 한 목 소리를 냈었다. 그런데 지금 보여주는 모 습은 위기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는지 고개 를 갸웃거리게 한다. 스티븐 므누신 연방 재무장관은 19일 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게 보낸 서한을 언 론에 공개했다. 여기에는 중소기업 대출 프로그램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으니, 일 부 미사용 자금을 회수하겠다는 내용이 포 함됐다. 대출 프로그램 가운데 4개는 90일 을 추가 연장하지만 나머지 5개는 올해 말 로 종료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운영 주체는 연준이지만 자금 은 재무부가 제공하고 있다. 연준은 재무부 서한이 공개되고 몇 분 지 나지 않아 즉각 반박 성명을 냈다. 연준은 성명에서 모든 대출 프로그램이 ‘완전한 세 트’로 연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만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9개 프로그램 모두 를 연장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중앙 칼럼
김병일 경제부장
연방 정부와 연준의 불협화음은 즉각 시 장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이날 뉴욕증시에 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19포인트(0.75%) 이상 하락했다. 스탠더 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0.68%, 나스닥 지수는 0.42% 빠졌다. 므누신 재무장관의 코로나19 지원책 일부 중단이 현실화할 경 우 시장의 안전망이 약해질 것이라는 우려 가 확산한 결과다. 므누신 장관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금 융환경이 매우 강력하고 시장이 크게 회복 됐다”면서 “기업은 추가 대출이 아니라 정 부 보증이 필요하고 이 보증은 의회의 승 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똑같은 상황에서 파월 연준 의장 은 앞으로 몇 개월이 아주 힘들 것이며 강 력한 정책 지원이 계속 필요하다고 강조한 다. 발등에 떨어진 불부터 진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시각이다. 그렇다면 어느 쪽이 더 현 시국을 제대 로 읽고 대처하는 것일까. 파월 연준 의장 이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는 생각이
다. 이를 뒷받침하는 뉴스도 나왔다. JP모건은 20일 코로나19 확산과 이를 억 제하기 위한 지역 정부의 제한조치로 인한 경기 위축을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JP모건 의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겨울은 암울할 것”이라면서 “경제가 1분기에 다시 위축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 르면 JP모건은 올해 4분기 미국의 국내총 생산(GDP)이 2.8% 증가했다가 내년 1분 기에는 1%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JP모 건은 “2020년과 2021년 사이 변하지 않을 한 가지는 바이러스가 계속 경제 전망을 지배할 것이라는 사실”이라며 “이번 유행 에 따른 확진자 수가 지난 3~7월 유행 때 를 가볍게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상공회의소도 성명을 내고 “불필요 하게 차기 정부 손을 묶고, 자금 지원이 가 장 필요한 시점에 기업의 유동성 공급 활 로를 닫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 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더는 몽니를 부려서는 안 된다. 수많은 국민이 가슴을 졸이며 하 루하루 생계를 걱정하며 생활하고 있다. 이 들에 대한 지원책은 코로나19가 더는 위협 이 되지 않을 때까지 중단 없이 제공되어 야 한다. 국민의 생사를 담보로 개인의 화 풀이나 정당의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는 멈 춰야 한다. 감사와 사랑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는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를 기대해 본다.
제동장치 없는 없는 사회 제동장치 사회 최초의 자동차용 브레이크는 마차에 쓰던 것과 다르지 않았다. 엔진 실린더의 상하 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바꾼 ‘플라이휠’에 가죽 벨트를 걸어 사람의 힘으로 마찰력을 가하는 방식이었다. 엔진의 출력이 커지면서 다른 제동장치 가 등장했다. 페달식 브레이크는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했다. 운전 중 발로 밟는 간단 한 동작과 작은 힘만으로 큰 제동력을 가 할 수 있어 커진 내연기관의 힘을 제어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나온 브레이크는 드럼식 브 레이크다. 지금도 버스나 트럭에 사용하 는데 자동차 축 안쪽에 드럼 모양의 장치 를 넣고 마찰력을 가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하이드로백(Hydrovac)’이라 는 장치가 발명됐다. 쉽게 말하면 물을 채운 주사기와 같은 원리다. 주행 중 흡 입한 공기를 이용해 하이드로백을 진공 상태로 만든 뒤 브레이크액을 채운 실린 더(주사기)에 균일하게 강한 힘을 전달 한다. 1955년 내구 레이스(쉬지 않고 달려 먼
J네트워크
이동현 한국 중앙일보 산업1팀 차장
극단주의로 가는 세상을 견제할 수 있는 장치는 중심을 지키는 시민의식
저 들어오는 차가 우승하는 방식)인 ‘르망 24’에서 드럼 브레이크를 장착한 머세이디 스-벤츠 경주용 차량이 관중석을 덮쳐 300 여명의 사상자를 냈다. 밀폐된 구조인 드 럼 브레이크가 과열돼 제동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이후 휠에 디스크를 달고 브레이크 패드
가 달린 로터로 잡아 제동력을 가하고 열 을 잘 식힐 수 있는 디스크 브레이크가 보 편화됐다. 처음으로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 착한 재규어 타입D 경주차는 1955년 참사 가 있던 해를 포함해 3년 연속 르망24를 제 패했다. 전기차는 공기를 흡입하지 않기 때문 에 하이드로백 내부를 진공으로 만들기 위한 별도 장치가 필요하다. 모터를 이용 한 유압 부스터라는 장치로 하이드로백 내부를 진공 상태로 만들어준다. 가속페 달에서 발을 떼면 저항이 발생해 속도를 줄이고 충전까지 하는 회생 제동 장치도 있어 처음 타는 사람은 이질감을 느끼기 도 한다. 동력원의 발전 못지않게 중요한 게 제동 시스템의 발전이다. ‘가장 빠른 차는 가장 잘 서는 차’라는 자동차 업계의 금언이 나 온 이유다. 사회도 마찬가지다. 급속도로 달리는 한국 사회의 역동성을 장점으로 만 들려면 좋은 제동장치가 필요하다. 극단주 의에 휘둘리지 않는 냉철한 시민의식이 우 리 사회의 제동장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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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고액 체납자 한인도 5명
이에 따르면 규격에 벗어난 나사 (screws)를 사용해 설치하면 제품 내 배터리가 과열돼 불이 날 수 있 한인도 많이 사용 중인 비디오 도 다는 것이다. 어벨 ‘링’(ring)이 화재 위험으로 리 리콜 대상은 2세대 링 도어벨 제 콜됐다. 품으로 모델 번호 5UM5E5으로 제조 업체는 화재 위험으로 미국 올 6월과 10월 사이에 판매된 제품 내 35만개와 캐나다에서 판매된 이다. 이 제품에는 스마트 카메라 8700개의 2세대 링 비디오 도어벨 와 양방향 오디오장치가 내장 돼 에 관해서 자발적인 리콜을 결정했 있다. 다고 최근 밝혔다. 진성철 기자
도어벨링 2세대 3 5만대 리콜 85건 불만접수새로 설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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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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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행복, 사내복지보다‘일에서 성장’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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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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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신의 신의한수라더니… 한수라더니 정치권 정치권눈치만 눈치만보는 보는 국토부 김해신공항 국토부 현장에서 4년 전 “콜럼버스 달걀” 김해 옹호 작년엔 “부적격 나오면 원점서 다시” 결과 발표나자 “조속히 후속조치” 카멜레온식 변신에 국민 시선 싸늘
“진정한 신의 한 수” “콜럼버스의 달걀” 4년 전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 성 검증용역에서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ADPi)이 밀양과 가 덕도 대신 김해공항 확장을 발표 했을 때 국토교통부 내에선 이런 호평이 터져 나왔다. “‘V’ 자로 신 설 활주로를 배치하는 아이디어 는 이전에는 미처 생각지 못했다” 는 감탄도 이어졌다. 부산·울산·경 남에선 김해 신공항을 물고 늘어 졌지만, 그럴 때마다 국토부는 이 들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김해 신공항이 최선의 방안이라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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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자형 활주로를 건설하는 김해 신공항(왼쪽 사진)과 바다를 메워 활주로, 공항 시설을 만드는 가덕도 신공항의 건설 조감도. [사진 국토부·부산시]
도해명 자료’ ‘보도참고자료’ 등을 냈다. ‘안전문제 때문에 김해 신공 항이 더더욱 필요하다’는 제목을 단 자료도 있었다. 정치적 타협 끝에 지난해 6월 총리실에 김해 신공항 검증위원 회를 설치키로 했을 때도 국토부 관계자들은 분명하게 원칙론을 천명했다. “만에 하나 김해 신공 항이 부적격으로 나온다면 신공 항 입지 선정은 원점에서 다시 시
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던 국 토부가 지난 17일 검증위가 “근본 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결론 을 발표하자 “검증결과를 존중하 고 수용하며, 조속히 후속 조치 계획을 마련하겠다”는 백기투항 식 입장을 발표했다. 검증위의 지적사항은 사실상 김해 신공항의 백지화를 의미하 는 ‘전면적인 사회 재검토’를 언급할 만 큼 심각하지 않다는 게 상당수 전
문가의 평가다. 게다가 검증위가 가장 큰 결함으로 내세운 ‘지자체 와의 협의 절차 미이행’ 조차 견해 차가 크다. 검증위는 총리실의 유권해석을 내세워 기본계획 수립 전에 지자 체와 협의를 하지 않은 건 법률적 절차를 위배한 중대한 사안이라 고 했지만, 기본계획 수립 절차상 고시 후 협의를 하게 되어 있다는 게 정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지
금까지 기본계획안을 만든 뒤 협 의를 해온 게 통상적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국토부는 이 의 제기 한번 안 하고, 무릎을 꿇 었다. 부당한 압력을 방어해야 할 김현미 국토부 장관마저 18일 국 회에서 “검증위 결과를 준수해야 한다”며 거들었다. 검증위 지적 을 그대로 수용한다면 그동안 지 자체와 제대로 협의를 안 한 국토 부 공무원들은 모두 문책대상이 다. 대형국책사업을 망친 장본인 들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검증위 발표를 계기로 정당한 절차를 건너뛰고 곧바로 가덕도를 신공항으로 하려는 정 치권의 행보에도 국토부는 아무 런 반응이 없다. 지난 4년간 김해 신공항을 추진해온 국토부가 맞 나 싶은 장면들이다. 납작 엎드려 정치권의 눈치만 보는 영혼 없는 국토부. 그럴수록 국토부를 바라 보는 국민의 시선은 더 차가워질 수밖에 없다.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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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출신 판사‘후관예우’방지, 근무했던 로펌 사건 2년간 못 맡는다 “비혼 늘어난 현실 반영을” “아빠 없는 아이 행복할까” 조두순법주택연금법 개정안 등
불붙은‘비혼여성 출산’ 논쟁
80여개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여성계 “가족 형태 다양성 존중을” 여당 “비혼 관련 제도‘후관예우’를 개선 검토” 변호사 출신 판사의 막기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 종교계 “개인적 희망에 생명 좌우” 80여개의 법안이 19일 국회 본회 의를 통과했다. 형사소송법 개정 안에 따르면 경력 변호사가 판사 로 임용될 경우 2년간 과거 자신 방송인 사유리(41·후지타 사유리) 이 근무했던 로펌·기업 등과 관련 의 출산 이후 국내에서 비혼(非 한 사건을 맡을 수 없다. 婚) 여성의 임신·출산에 대한 사 법조계에선 2013년 경력 변호 회적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여성 사 등을 법관으로 임용하는 법조 계는 빗장을 여는 것을 환영하지 일원화제도가 시행된 이후 판사 만, 종교계는 생명의 존엄성을 들 가 과거 자신이 몸담았던 로펌·기 어 비판적이다. 이런 가운데 비혼 여성의 출산이 불법은 아니지만 현실적, 제도적 어려움이 큰 것으 로 드러나자 여당이 제도 개선 검 토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 효과 크지 않은 자투리 끌어모아 장은 19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사 “지금이라도 임대차법 원위치해야” 유리씨의 출산 후 오해가 많은데
업 등과 유착하는 후관예우에 대 대한민국에서 자발적인 비혼모의 한 우려가 잇따랐다. 출산은 불법이 아니다”라며 “제 법원은 그간 예규를 통해 법관 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국회에 이 로펌에서 퇴직한 날로부터 3 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년 동안 해당 로펌에서 수행하는 “법이 아닌 병원과 학회의 윤리지 사건을 배당받을 수 없도록 해 침이 비혼 여성의 체외수정 시술 왔다. 하지만 법원장이 예외 사유 을 어렵게 하고 있고, 법률상 세 를 들어 특정 판사에게 특정 사 부 규정이 없어 혼선이 있는 게 문 건을 배당할 수 있어 법원 예규가 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닌 법률로 사건 배당을 제한해 현재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법률은 배우자가 없는 경우 (체외 다음 달 13일 조두순 출소를 수정에 따르는) 배우자의 서명 동 계기로 전자발찌 부착자를 관리 의가 필요 없고, 모자보건법도 자 하는 보호관찰소 직원에게 수사 발적 비혼모를 규제하거나 처벌하 권을 부여하는 사법경찰직무법 지 않는다. 하지만 일선 현장의 지침은 다 르다. 대한산부인과학회 보조생 식술 윤리지침은 ‘정자·난자 공여 시술의 경우 원칙적으로 법률적 혼인관계에 있는 부부만을 대상 용 40㎡이하 소형은 1.2포인트 상 으로 시행한다’고 명시돼 있다. 한 승하는 데 그쳤지만 전용 40~60㎡ 의장은 “법에도 없는 금지를 시행 는 2.4포인트, 전용 60~85㎡는 2.9 포인트, 전용 85~102㎡는 3.2포인 트 상승했다. 그런데 이번 대책의 초점은 호텔 개조 등 원룸에 맞춰 졌다. 허 연구위원은 “전세난의 핵심 치매 국제기구인 ‘SCI(Swedish 인 아파트가 아니라 비아파트 중 Care International)’가 출범시킨 심의 공급이라는 한계가 뚜렷하 국제 포럼이다. 5개 세션으로 구 다”며 “11만4000가구라고 하지만 성되는 포럼은 온라인 홈페이지 상당 부분이 이미 8·4대책에서 발 (k-dementia.com)를 통해 영어 표한 물량과 중복되고, 신규로 전 와 한국어로 무료 생중계된다. 세 전환한 물량은 2만9500가구에 정책 세션에선 파올라 바바리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노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 비어 있는 상가나 오피스, 호텔 최고경영자(CEO)가 ‘국가치매책 을 리모델링하는 방안도 회의적 임제’ 트렌드를 소개하고, 서지원 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호텔이 중앙치매센터 부센터장이 한국 의 정책을 설명한다. 진단 세션에선 EDGC의 이민 섭 대표가 타액만으로 치매 유전 자를 찾아내는 유전자 분석 기술 을 소개한다. 예방 세션에선 스웨 덴 카롤린스카 대학의 미아 키비 펠토 교수가 스웨덴과 핀란드에서 2012년 시작한 ‘핑거(FINGER)’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가장 확실한 재개발·재건축 배제
>> 1면 부동산 대책에서 계속
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 가구 수 는 2017년 18만 가구에서 지난해 25만4000가구로 늘었다. 인구가 줄어도 가구 수가 늘면 실제 주택 25~27일 코엑스서 국제치매포럼 수요가 늘어나게 돼 있다. 디지털 치료제 연구 성과 공유 그러나 지금등 시장에서 가장 부 족한 주택은 3~4인 가구가 거주 할 수 있는 아파트다. 한국감정원 치매 극복과 관련된 세계 각국의 에 따르면 지난 7~10월 서울 등 수 최신 연구 성과를 확인할 수 있 도권 아파트 전·월세 통합지수는 는 자리가 마련된다. 25~27일 서 1.9포인트 올랐다. 연립·다세대(0.4 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디멘 포인트), 단독주택(0.2포인트)보다 시아포럼엑스(DFx) 코리아’와 대 전세난이 심각하다. 한민국 치매의료산업박람회가 그 특히 중형 아파트 기근이다. 전 현장이다. DFx는 2015년 스웨덴
개정안도 통과했다. 전자발찌 부 중인 것”이라며 “복지부가 불필요 착자 관리는 법무부가, 위반 사항 한 지침 수정을 위한 협의에 들어 수사는 경찰청이 담당하는 등 감 가달라”고 말했다. 독 체계가 나뉜 탓에 사건 처리 비혼 여성의 임신·출산을 두고 가 지연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한 한 법안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전 여성은 19일 본지에 보낸 이메일 자발찌 부착자가 피해자에게 접 에서 “수 년전 사유리와 동일한 근하거나 전자발찌를 훼손하는 이유로 정자 기증을 통한 출산을 등 규정을 위반할 경우 보호관찰 원했지만, 국내 최고의 인공수정 소 직원은 경찰과 동일하게 수사 전문병원에서 단호히 거절당했 권을 행사할 수 있다. 다”며 “우리나라에서 인공수정을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 통한 출산은 배우자가 없으면 불 기 위축과 생활 변화 등에 대응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 하기 위한 법안들도 처리됐다. 우 가 비혼 여성의 출산을 가로막으 선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을 활용 면서 저출산 대책을 운운하는 것 은 이율배반적”이라고 꼬집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92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 했다. 하지만 비혼 출산이 여성의 선 나 오피스 등을 주택으로 바꾸려 택권을 지나치게 확대할 뿐, 태어 면 조리시설을 위한 배관공사부터 날 아이의 권리는 외면하고 있다 주차, 냉·난방, 하수처리시설, 환기, 채광, 화재, 보안 등 해결해야 할 문 제가 수없이 많다. 부동산 커뮤니 티에서는 “조식과 룸서비스도 되 냐. 이러다 캠핑장에서 살라고 하 겠다” “배(아파트 부족)가 아프다 치료 세션에선 SCI의 페트라 태 는데 아픈 배를 낫게 해줘야지 그 그먼 CEO가 스웨덴의 사람 중심 냥 죽(호텔 임대)만 먹으라는 게 돌봄 서비스를 설명한다. 해결책이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알츠하이머병의 세계적 권위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 자인 필립 쉘튼 네덜란드 암스테 석전문위원은 “호텔은 세입자 명 르담 자유대 알츠하이머센터장 도에 따른 지연이 없어 빠르게 공 은 최근 치료제 개발 현황을 정 급할 수는 있지만 난방·평면 등 주 리한다. 미국 바이오젠의 치료제 거 편의성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 ‘아두카누맙’과 중국에서 개발 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현미 국 중인 ‘GV 971’, 한국 젬백스앤카 토부 장관은 이날 “호텔이 질 좋은 엘의 ‘GV1001’ 등을 다룰 예정이 다.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 실을맡고 있는 송해룡 교수는 다 양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케어 세션에선 이케아 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브릿 몬티 레인지 디자인 리더가 시니어를 위한 가구인 ‘옴텡크삼’ 컬렉션 서지명 기자 을 선보인다.
치매 예방과 극복, 글로벌 전문가 한자리에
부대행사 25~27일 대한민국 치매의료산업박람회 25일 디지털 치료제와 스마트 헬스 케어 심포지엄 27일 한-스웨덴 바이오스타트업 피칭데모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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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jimyeong@joongang.co.kr
해 코로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 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사회적 책 와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게 하 임에 대한 우려도 크다. 는 소상공인법 개정안이 본회의 한 네티즌은 “과연 아빠 없는 를 통과했다. 코로나 피해 소상공 아이는 행복할까. 엄마에게는 선 인에 대한 금융지원이 접수·심사· 택권이 있는데, 아이에게는 (선택 지급 등의 절차를 거치느라 최대 권이)없다는 게 정상적인 건지 생 3개월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소상 각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공인시장진흥기금을 통한 신속한 여성계는 법적 부부에만 집중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현 된 임신·출산 제도를 비혼율이 급 재는 한 번 만 분할해 사용할 수 격히 증가하는 현실에 맞춰 고쳐 있는 육아휴직을 세 차례에 나눠 야 한다고 지적한다. 쓸 수 있도록 하는 남녀고용평등 장미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법 개정안도 처리됐다. 코로나로 선임연구위원은 “서구는 2000년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이 대부터 동거, 비혼 등 다양한 가 문을 닫거나 비대면 수업을 하는 족 구성이 이뤄졌고, 법과 제도도 그에 맞춰 바뀌었다”며 “출생률 증가가 아닌 결혼 장려에 맞춰진 듯한 정부의 저출산 대책도 개선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비혼 출산율이 2014 청년 주택, 1인 가구 주택으로 바 년 기준 1.9%로 경제협력기구 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OECD) 평균 39.9%에 크게 못 고 단언했다. 정부 대책이 매매시장과 규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전세 대 책이 아닌 ‘임대’ 대책이란 문제도 있다. 당장 LH가 죽을 판이다. 신 축매입 약정이나 호텔 등을 리모 델링하는 방식은 모두 LH가 주도 해야 한다. 현재 LH 부채는 132조 2766억원이다. 자본 대비 부채 비 율이 246%에 이른다. 여기에 정부 가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정책 을 펼치며 2024년까지 부채는 180 조3847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 다. 결국 국민 세금으로 메울 수밖 에 없는 빚이다. 돈이 들지 않지만 근본적 대책
경우가 많은 만큼 자녀 돌봄을 위 미친다고도 언급했다. 한국보건 한 육아휴직을 여러 번으로 나눠 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기 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준으로, 만 40세까지 결혼을 하 주택연금 가입 대상 범위를 현 지 않은 여성의 비혼율이 12.1% 행 시가 9억원 이하에서 공시가 9 였다. 30년새 10배 가까이 오른 억원 이하로 확대하는 내용의 주 수치다. 택금융공사법 개정안도 처리됐 반면 종교계는 생명의 존엄성 다. 공시가 9억원은 시가로 전환 관점에서 비혼 출산을 반대한다. 할 경우 12억~13억원에 해당한 가톨릭대 생명대학원 교수인 박은 다. 그간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 호 신부는 “비혼 출산은 인간이 개 았던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해서 인적 희망으로 과학의 힘을 빌려 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권 생명을 만들고 좌지우지하는 것” 한을 주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라며 “이를 정치권까지 가세해 정진우·김홍범 기자 보장해주려는 움직임이 우려된다” dino87@joongang.co.kr 고 말했다. 정익중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사유리의 출산 논란이 미 혼모, 미혼부, 비혼모 등 다양한 가족 형태와 지원 방식을 점검하 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으로 꼽히는 도심 재건축·재개발 백민정·황수연 기자 규제 완화, 전세 수요를 분산하기 baek.minjeong@joongang.co.kr 위한 월세 소득공제 확대, 임대차 3법의 예외 적용을 통한 전세 물량 확대 등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권대중 명지대 교수는 “재건축 조 합원의 2년 거주 의무화 등 집주인 의 실거주 요건 강화가 전세 불안 을 자극하고 있다”며 “전세 시장 을 압박하는 매매시장 규제를 함 께 손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 수는 “현재 전·월세난은 분양할 주택을 전·월세로 바꾼다든지 해 서 얼마를 추가 공급한다고 해결 될 총량의 문제가 아니다”며 “지 금이라도 임대차 3법을 원위치 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병과 함께 안장된 장군 19일 국립대전현충원 장병 7 묘역에 공군 준장 최 홍선 장군이 일반 장병들과 함께 안장돼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장군묘역(26.4 ㎡)이 가득 참에 따라 장군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최 장군을 지난 5일 일반 장병묘 역(3.3㎡)에 안장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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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본국판 13
코로나19 백신 전쟁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4 신기술mRNA 백신, FDA 승인 아닌 대량생산 ‘신기술’mRNA 백신,문제는 문제는 FDA 승인 아닌 대량생산 뉴스
2020년 11월 21일 토요일
추미애, 윤석열 감찰 속내는‘검찰총장 축출 작전’
상용화 사례 없는 기술로 개발돼
화이자·모더나 생산·유통에 약점 ‘상온보관 가능’ 제조법은 안 나와 김수민 기자 미국선 코로나 사망자 25만 넘어 kim.sumin2@joongang.co.kr
추미애 법무장관 지시로 법무부 코로나19 백신 개발 선두 주자인 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접 화이자와 모더나가 지금까지 상 감찰에 착수했다. ‘검찰총장 손 용화한 적 없는 방식으로 백신을 떼라’는 수사지휘권 행사에 일사 만들어 전 세계에서 쏟아지는 주 천리 감찰까지 사상 초유의 일이 문을 감당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 계속되고 있다. 검찰 안팎에서는 가 나온다고 뉴욕타임스(NYT) “윤 총장이 감찰 대상자라는 이유 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 로 직무배제를 하려는 수순”이라 로나19 백신 개발보다 대량 생산 는 분석이 나온다. 법무부로선 윤 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총장이 감찰에 응한다면 ‘중징계 는 것이다. 자’라는 이유로 직무배제를 할 수 화이자와 모더나 모두 유전물 있고, 윤 총장이 끝까지 응하지 않 질인 mRNA(메신저 리보핵산) 는다면 ‘불응한다’는 명분을 챙긴 를 몸에 주입해 항원을 만들고 면 다는 것이다. 어느 쪽이든 ‘윤석열 역을 갖도록 유도한다. 기존 백신 축출 작전’이나 다름없다는 게 다 은 약화된 바이러스나 바이러스 수의 해석이다. 의 단백질을 이용해 면역 반응을 실제로 여당의 사퇴 압박과 윤 얻는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총장 비판도 갈수록 노골화되고 감염내과 교수는 “이 방식으로 상 있다. 검찰의 월성1호기 경제성 용화 백신을 만드는 건 전례 없는 평가조작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 일”이라고 말했다. 제조 경험이 부 면서부터 수위가 높아졌다. 더불 족한 신기술로 만들기 때문에 엄 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4선 홍 청난 수요를 맞출 수 있을지 미지 영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 수라고 NYT는 전했다. 치 검찰의 민낯을 보여줬다”며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은 다 “현 정부의 검찰개혁에 대한 조직 음달 미 식품의약국(FDA)의 긴 적 저항”이라고 했다. 추 장관도
급 사용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크 다. 주요국들은 FDA 사용 승인을 받기도 전에 두 백신의 선구매에 나서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내년 “직무배제 하려는 수순” 중론 까지 13억5000만 회분을 공급할 윤 총장이 불응해도 명분 챙겨 계획인데, 이 중 90%가 이 미김태년 팔렸다. “검찰 중립성에 큰 타격” 모더나 백신도 내 노골화 여당도 사퇴 압박·비판 년까지 5억~10억회 분 공급을 목표로 하는데, 미국에서 만 5억 회분(4억 회 분은 추가 구입 가능) 을 확보했다. 두 백신은 생산·유통에 약점 을 갖고 있다. 신생 기업 모더나는 생산 가능한 백신 물량이 화이자 보다 적다. 모더나가 위탁 생산을 의뢰한 스위스 제약사 론자는 생 산량 확대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 영하 70도 에서 보관·유통해야 한다. 화이자 와 백신을 공동 개발하는 독일 바 이오엔테크의 우구르 사힌 최고 경영자(CEO)는 18일 CNN 인터 뷰에서 “워낙 빨리 개발해 더 좋 고 안정적인 조건을 만들 수 없었 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는 제조법을 연구하 고 있다고 했다. 대량 생산에 한계가 있다 보니 백신을 미리 확보한 나라들도 올
화이자 백신 어떻게 작용하나
너 교수는 “최근 환 자 증가세를 고려하 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지질 나노 입자에 면 2~3주 뒤에는 하 만들 수 있는 메신저 mRNA를 담아 루 3000명의 사망자 RNA(mRNA) 합성 백신으로 인체 주입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를 보게 될 것”이라 또 한 번의 변곡점은 채널A 의 고 전망했다. 혹 사건 때 찾아왔다. 당시 추 장 일본도 18일 신규 관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 관련 확진자가 2201명을 ‘거짓 증언 강요’ 의혹 진정사건 기록하며 사상 최다 등으로 “제 지시 절반을 잘라먹 를 기록했다. 이런데 었다”며 “장관 말 들으면 지나갈 도 일본 정부는 외식 일을 지휘랍시고 해서 일을 꼬이 장려 정책인 ‘고 투 게 만들었다”며 연일 윤 총장을 잇’(Go to Eat)과 여 난타했다. ‘채널A 기자와 검사장 행 장려 정책인 ‘고 간 통화 논란’ 의혹 수사 지휘에 윤석열 투 트래블(Travel)’ 입자가 세포 안에 들어가면서 mRNA가 ‘총장은 손 떼라’는 사상 초유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어내고, 을 계속 추진한다는 “정치적으로 오해를 사는 행보 때 의 수사 지휘권이 발동된 것이다. 이것이 세포 표면에 돌출. 방침이다. 문에 검찰의 중립성이 심각히 타반응 윤 항원으로 인식돼 면역 일으킴총장이 눈엣가시가 된 데는 내년 여름으로 연 격을 받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수사 기된 도쿄 올림픽 역 추 장관 취임 이후 ‘총장 감찰 가 계기였다는 게 중론이다. 윤 총 시 예정대로 진행한 설’은 꾸준히 있었다. 지난 1월 ‘윤 장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 다는 방침이다. 모리 요시히로 석열 사단 대학살’이라고 이름 붙 에도 온도 차가 생겼다. 총장 취임 (森喜朗)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 은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때가 시작 당시 “우리 윤 총장”이라고 각별한 회 회장과 존 코츠 국제올림픽위 이었다. 당시 윤 총장이 법무부 장 애정을 드러내던 문 대통령은 지 예정이다. 원회(IOC) 조정위원장은 18일 관의 검찰 고위직 인사 관련 의견 난해 11월에는 “윤 총장이 아닌 다 미국에선 코로나19 확산세가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기간 중 선 청취 요청을 거부하자 법무부가 른 어느 누가 총장이 되더라도 흔 꺾이지 않으면서 총 사망자가 25 수와 접촉하는 올림픽 관계자 및 후속 조치로 윤 총장에 대한 징계 들리지 않는 공정한 반부패 시스 만 명을 넘어섰다고 CNN이 보 미디어 종사자들도 원칙적으로 나 감찰 절차에 착수하는 것 아니 템을 만들라”고 했다. 한 전직 검 도했다. 사망자는 18일 하루에만 2m, 최소 1m의 거리를 유지하도 냐는 말이 나왔다. 추 장관은 국회 찰 간부는 “윤 총장 임명 당시부터 1900명을 넘었다. 1분당 1명 이상 록 권유하는 등 올림픽 코로나19 본회의장에서 법무부 정책보좌 예고된 불행이었다”면서 “‘살아있 이 숨지는 셈이다. 하루 희생자 기 대책을 발표했다. 관에게 문자메시지로 “지휘·감독 는 권력에 대해서도 같아야 한다’ 준으로 약 6개월 만에 최고치다. 도쿄=이영희 특파원, 임선영·정은혜 기자 권한의 적절한 행사를 위해 징계 는 대통령의 주문이 실제로 일어 youngcan@joongang.co.kr 조지워싱턴대 의대 조너선 라이 관련 법령을 찾아 놓으라”고 지시 난 데 따른 비극”이라고 평했다.
자료: 화이자
과학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표면에 돌출한 ‘스파이크’ 단백질에 주목
추미애
국회에서 “조국 전 장관 수사 때 해는 의료진·고령층·기 처럼 무분별한 압수 수색을 한다 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면”이라고 가정하면서 “정부를 공 부터 접종을 시작할 격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가능성이 크다. 마이 이낙연 대표는 “그 자리에 있는 크 라이언 세계보건기구 한 공직자로서 합당한 처신을 하 (WHO) 박사는 “많은 나라가 백 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만 신 없이 이번 겨울을 헤쳐 나가야 약 그럴 마음이 없다면 그건 본인 한다”고 말했다. 이 선택해야 할 문제”라고 에둘러 화이자 백신은 18일 3상 최종 총장 거취 문제를 언급하기도 했 분석 결과에서 95%의 예방 효 다. 이후 조승래 원내선임부대표 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20일 는 추 장관을 두둔하면서 “법무 FDA에 사용 승인을 신청해 다음 부 장관의 정당한 감찰조사와 면 달 승인이 떨어지면 곧바로 유통 담 요구에 망신주기라며 조사를 에 들어갈 계획이다. 3상 중간 결 거부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과 94.5%의 예방 효과가 나타난 감찰 방해행위”라고 윤 총장을 작 모더나는 이달 말 승인을 신청할 심 비판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전두환 자택 별채만 압류 본채·정원은 위법” 이수정 기자 lee.sujeong1@joongang.co.kr
서울고법, 연희동 사저 판결
‘본채는 불법재산 증거 부족’판단 검찰 “항고 등 다각적 방법 검토”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연희동 자택’은 2205억원의 추징금 환수 에 쓰일 수 있을까. 서울고법 형사 1부(재판장 정준영)는 20일 “자 택 본채와 정원을 압류한 것은 취 소하되 별채는 압류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 전 전 대통령은 1997년 반란수괴 등 혐의로 무기징역과 2205억원의 추징금을 확정받았 다. 검찰은 이 판결에 기초해 2013 년 전 전 대통령과 가족이 사는 연희동 자택에 대해 압류 처분을
한다. 이후 검찰이 이를 공매로 넘 기려 하자 전 전 대통령 가족들이 법원에 이의를 제기했다. 현재 연희동 자택은 본채와 정 원, 별채가 모두 소유자가 다르다. 본채는 땅과 건물이 모두 부인 이 씨 명의다. 정원은 비서관 이씨의
소유다. 별채의 땅과 건물은 며느 리 이씨 것이다. 공무원범죄에 관 한 몰수특례법(공무원범죄몰수 법)에 따라 전 전 대통령 가족 명 의의 연희동 자택을 압류하려면 두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이 사건으로 따지면 ①연희동 자택 이 전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 받은 뇌물로 만든 불법 수익이거나 그 로부터 유래한 재산에 해당해야 하고 ②아내·비서관·며느리가 각 각 이 자택이 불법 재산 정황임을 알면서 이를 취득했어야 한다. 연 희동 자택의 본채는 토지와 건물 로 이뤄져 있는데 땅은 전 전 대
통령이 대통령에 취임하기 전인 1969년 아내 명의로 바뀌었다. 즉 재임 때 뇌물로 생긴 재산도 아니 고, 그로부터 유래한 재산도 아니 어서 몰수 대상이 안 된다. 반면 별채에 대한 판단은 달랐 다. 별채는 전 전 대통령이 갖고 있다가 2003년 압류·매각 절차 때 처남인 이창석씨가 낙찰받았다. 재판부는 전 전 대통령이 재임 때 받은 뇌물을 처남 이씨가 비자금 으로 관리해오다 이때 낙찰 대금 으로 썼다고 판단했다. 즉 별채는 불법 수익에서 유래한 재산이므 로 조건①에 해당한다는 뜻이다.
이어 법원은 2013년 이 별채를 산 며느리 이씨가 별채가 불법 재산 인 정황을 알면서 취득했다고 판 단했다. 이날 재판부는 검찰 측에 추징 판결을 집행할 수 있는 방법 이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추징금 채권의 시효가 완성되지 않도록 연희동 자택에 대해 처분금지가 처분신청을 하고, 이 자택이 차명 재산임을 증명하는 소송을 따로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검찰은 “본 채와 정원 부분은 적극 항고를 제 기하고, 추징 집행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 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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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팬데믹원격수업의현장 커버스토리 팬데믹원격수업의현장 커버스토리
온라인서다양한과외활동시도 온라인서다양한과외활동시도 온라인서 다양한 과외활동 시도
학생들의 클럽활동을 장려하는 클럽 학생들의 러시 행사 클럽활동을 참가 학생들장려하는 모습 클럽 러시 행사 참가 학생들 모습
클럽발족하고가입하고 클럽발족하고가입하고 오프라인못지않게활동 오프라인못지않게활동 대면 수업이 안된다고 해서, 학 대면 수업이 안된다고 해서, 학 교에 갈 수 없다고 해서, 모든 게 교에 갈 수 없다고 해서, 모든 게 정지된 것은 아니다. 이 와중에 정지된 것은 아니다. 이 와중에 도 여전히 예전과 다름없이 활발 도 여전히 예전과 다름없이 활발 하게 클럽 활동을 이어갈 수 있 하게 클럽 활동을 이어갈 수 있 도록 지원하는 학교도 있다. 어 도록 지원하는 학교도 있다. 어 쩌면 오히려 팬데믹 이전보다 더 쩌면 오히려 팬데믹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클럽활동을 이어가 적극적으로 클럽활동을 이어가 고 있는 학생들의 활동내용을 알 고 있는 학생들의 활동내용을 알 아봤다. 아봤다.
발렌시아 고교의 재스민 전 발렌시아 고교의 재스민 전 (11학년)양은 올해 달라진 스피 (11학년)양은 올해 달라진 스피 릿 위크(Spirit Week)를 경험 릿 위크(Spirit Week)를 경험 했다. 평소 학생들의 학교 사랑 했다. 평소 학생들의 학교 사랑 을 권장하는 스피릿 위크 행사는 을 권장하는 스피릿 위크 행사는 매년 가을학기가 시작되면 교내 매년 가을학기가 시작되면 교내 이곳저곳에서 떠들썩하게 벌어 이곳저곳에서 떠들썩하게 벌어 졌다. 팬데믹으로 인한 원격수업 졌다. 팬데믹으로 인한 원격수업
으로 올해는 행사가 취소될 줄 으로 올해는 행사가 취소될 줄 알았다는 전양은 “올해도 그와 알았다는 전양은 “올해도 그와 똑같은 분위기를 온라인을 통해 똑같은 분위기를 온라인을 통해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학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학 교 측에서는 온라인상에서 즐길 교 측에서는 온라인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마련했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마련했 고, 각종 재미있는 대회를 통해 고, 각종 재미있는 대회를 통해 경품을 나눠주는 등 오프라인 못 경품을 나눠주는 등 오프라인 못 지 않은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지 않은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엑스트라 포인트를 제공해 너도 엑스트라 포인트를 제공해 너도 나도 참여했다고 전양은 들려줬 나도 참여했다고 전양은 들려줬 다. 전양은 “학교에서 올해 스피 다. 전양은 “학교에서 올해 스피 릿 위크 행사 우승자들을 연말에 릿 위크 행사 우승자들을 연말에
발표한다고 알리면서 큰 상품을 발표한다고 알리면서 큰 상품을 예고해 다들 기대하고 기다리고 예고해 다들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있다”고 말했다. 아이리스 임(아널드벡맨 고 아이리스 임(아널드벡맨 고 교 11학년)도 지난달 학교에서 교 11학년)도 지난달 학교에서 마련한 클럽 홍보 행사 ‘클럽러 마련한 클럽 홍보 행사 ‘클럽러 시(Club Rush)’에 참여했다. 시(Club Rush)’에 참여했다. 원래는 각 교내 클럽 멤버들이 원래는 각 교내 클럽 멤버들이 학교 점심시간 중에 카페테리아 학교 점심시간 중에 카페테리아 인근에 각자 부스를 마련해놓고 인근에 각자 부스를 마련해놓고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클럽을 홍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클럽을 홍 보하고 가입을 권유하는 행사였 보하고 가입을 권유하는 행사였 지만 올해는 줌 미팅으로 클럽을 지만 올해는 줌 미팅으로 클럽을 홍보한 것이다. 온라인을 통한 홍보한 것이다. 온라인을 통한
홍보였음에도 각 클럽은 예년보 홍보였음에도 각 클럽은 예년보 다 더 활발하고 눈에 띄는 플래 다 더 활발하고 눈에 띄는 플래 카드를 선보이고 재미있는 멘트 카드를 선보이고 재미있는 멘트 로 신입생들과 학우들에게 적극 로 신입생들과 학우들에게 적극 적으로 클럽활동을 알렸다는 임 적으로 클럽활동을 알렸다는 임 양은 “줌미팅에 들어온 학생들 양은 “줌미팅에 들어온 학생들 이 재미있는 홍보가 나오면 줌 이 재미있는 홍보가 나오면 줌 미팅에서 박수 이모티콘 등으로 미팅에서 박수 이모티콘 등으로 지지하며 참여했다”며 “온라인 지지하며 참여했다”며 “온라인 으로 클럽활동을 하는 게 매우 으로 클럽활동을 하는 게 매우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다”고 경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다”고 경 험담을 나눴다. 험담을 나눴다. 사이언스매그닛 고교 11학 사이언스매그닛 고교 11학 년인 레이철 이양의 경우 가을학 년인 레이철 이양의 경우 가을학 기 시작과 함께 학교에서 온라인 기 시작과 함께 학교에서 온라인 클럽 러시를 알리는 이메일과 권 클럽 러시를 알리는 이메일과 권 유를 받으면서 클럽을 시작했다. 유를 받으면서 클럽을 시작했다.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학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학 생들에게 클럽 가입과 활동을 권 생들에게 클럽 가입과 활동을 권 유하자 평소 클럽을 새로 시작하 유하자 평소 클럽을 새로 시작하 는 데 관심 있었던 학생들은 관 는 데 관심 있었던 학생들은 관 심을 보였다. 학교 측은 새로운 심을 보였다. 학교 측은 새로운 클럽 발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 클럽 발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 시하는 학생들이 나오면 필요한 시하는 학생들이 나오면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이양 지원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이양 도 “학교의 권유를 받고 학교 홈 도 “학교의 권유를 받고 학교 홈 페이지에 새로 시작한 클럽을 알 페이지에 새로 시작한 클럽을 알 리는 안내문을 공지했다”며 “페 리는 안내문을 공지했다”며 “페 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멤버 영입을 시작했는데 생각보 멤버 영입을 시작했는데 생각보 다 반응이 좋아서 기쁘다”고 말 다 반응이 좋아서 기쁘다”고 말 장연화 기자 했다. 장연화 기자 했다.
일대일멘토로신입생도와요 일대일멘토로신입생도와요 링크크루리드멘토 링크크루리드멘토
진유(페어팩스고교) 진유(페어팩스고교)
페어팩스고교 12학년에 재학 중 페어팩스고교 12학년에 재학 중 인 진 유(사진) 양은 교내 클럽 인 진 유(사진) 양은 교내 클럽 인 링크크루(Link Crew)의 리 인 링크크루(Link Crew)의 리 드 멘토다. 드 멘토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 오면서 달라지는 학교생활을 겪 오면서 달라지는 학교생활을 겪 는 새내기 신입생들이 잘 적응할 는 새내기 신입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게 지원하는 링크 크루는 수 있게 지원하는 링크 크루는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잠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잠 깐 주춤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더 깐 주춤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더 할 일이 많아졌다. 할 일이 많아졌다. 예년 같으면 여름방학부터 인 예년 같으면 여름방학부터 인 근 중학교에서 페어팩스 고교로 근 중학교에서 페어팩스 고교로 입학할 학생들을 그룹별로 찾아 입학할 학생들을 그룹별로 찾아 다니고, 입학하면 학교생활 중에 다니고, 입학하면 학교생활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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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는 고충을 들어주고, 대학진 생기는 고충을 들어주고, 대학진 로에 대한 방향이나 진로도 함께 로에 대한 방향이나 진로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멘토가 되어 신 고민하는 든든한 멘토가 되어 신 입생들을 도와주는게 링크크루 입생들을 도와주는게 링크크루 선배들의 역할이었다. 또 매년 9 선배들의 역할이었다. 또 매년 9 월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학교생 월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학교생 활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 행 활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 행 사를 마련했었다. 사를 마련했었다.
하지만 올 가을학기 수업도 비 하지만 올 가을학기 수업도 비 대면 수업으로 된다는 사실을 접 대면 수업으로 된다는 사실을 접 한 링크크루 멤버들은 여름방학 한 링크크루 멤버들은 여름방학 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방학 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방학 동안 학교에 가서 찍은 교내 이 동안 학교에 가서 찍은 교내 이 곳저곳 영상을 이용해 오리엔테 곳저곳 영상을 이용해 오리엔테 이션 영상을 제작했고 이를 학교 이션 영상을 제작했고 이를 학교 웹사이트에 올려서 예비 신입생 웹사이트에 올려서 예비 신입생 들이 버추얼 오리엔테이션을 참 들이 버추얼 오리엔테이션을 참 석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가 석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가 장 큰 임무는 비대면 수업으로 장 큰 임무는 비대면 수업으로 성적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9학 성적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9학 년 학생들을 위한 일대일 튜터링 년 학생들을 위한 일대일 튜터링 을 제공하는 것. 멘토 2명당 10 을 제공하는 것. 멘토 2명당 10 명의 신입생을 맡아 문자를 통해 명의 신입생을 맡아 문자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업하는데 어려운 온라인으로 수업하는데 어려운 문제는 없는지, 도움이 필요하지 문제는 없는지, 도움이 필요하지 는 않은 지 일일이 알아본 결과 는 않은 지 일일이 알아본 결과
링크크루에서 9학년 신입생들과의 친목유대를 위해 줌으로 주최한 무비나이 링크크루에서 9학년 신입생들과의 친목유대를 위해 줌으로[사진 주최한 트(Movie Night) 행사 진 무비나이 유 제공] 트(Movie Night) 행사 [사진 진 유 제공]
예년보다 수업을 따라가기가 힘 예년보다 수업을 따라가기가 힘 들다는 피드백이 높자 개인 튜터 들다는 피드백이 높자 개인 튜터 링이라는 예년에 없던 프로그램 링이라는 예년에 없던 프로그램 을 만들어낸 것. 을 만들어낸 것. 또한 9학년 학생들 간에 서로 또한 9학년 학생들 간에 서로 친숙해질 수 있도록 일주일에 한 친숙해질 수 있도록 일주일에 한 번씩은 무비 나잇이라는 프로그 번씩은 무비 나잇이라는 프로그 램도 진행하고 있다. 유양은 “비 램도 진행하고 있다. 유양은 “비
대면 수업이라는 엄청난 변화에 대면 수업이라는 엄청난 변화에 대해 학생들이나 학교도 이에 마 대해 학생들이나 학교도 이에 마 주하는 방식을 바꿔나가야 한다 주하는 방식을 바꿔나가야 한다 는 생각에 우리 클럽 역할부터 는 생각에 우리 클럽 역할부터 바꿔보자는 마음들이 합쳐져 오 바꿔보자는 마음들이 합쳐져 오 히려 클럽활동이 예년보다 더 활 히려 클럽활동이 예년보다 더 활 성화된 느낌이라고 밝혔다. 성화된 느낌이라고 밝혔다. 장연화 기자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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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15
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2020년 11월 21일 토요일
선동에 홀린 묻지마 팬덤,팬덤, 트럼피즘 같은같은 집단 광기 불러 선동에 홀린 묻지마 트럼피즘 집단 광기 불러 황세희 국립중앙의료원 건강증진예방센터장
만추(晩秋)의 계절에 치러진 미국 대선이 현직 대통령의 선거 불복으로 인간의 욕 망과 이성을 생중계하는 리얼리티 쇼를 연출하고 있다. 미국은 2차 세계대전 이 후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바탕으로 지구촌에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심어온 슈퍼 파워(Super Power)다. ‘국민의, 국 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민주주 의에 관한 불멸의 정의도 1863년 11월 미 국의 링컨 대통령에 의해 선포됐다. 그런 데 그로부터 157년이 지난 2020년 11월, 링컨의 후예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 결 과를 부정하고 있다.
스타와 지지자(팬) 사이의 관계 유형
팬덤 현상의 장단점
장점
생각·이익·열정 등을 공유하면서 정체성을 가짐. 소속감을 통해 형제애와 심리적 안정감을 느낌. 공동의 목표를 기획하면서 즐겁고 재미있음. 대화할 상대가 있음. 일상에서 묻혀버릴 관심사에 목적을 부여함.
원초적 본능이 지나치게 발산될 위험. 몰입할수록 열정과 집착이 혼동되기 쉬움. 단점 진실과 거짓이 뒤섞일 위험이 상존. 집단의 힘을 통해 폭력성을 띨 수 있음. 타인의 삶에 간섭.
선호하는 범위 관여하는 정도
스타와 팬 사이의 동일화 정도
느슨함 강함
팬 요구에 사회적 악역도 마다 안 해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보여준 그간 의 행적을 보면 지금 상황이 크게 놀랍지 는 않다. 그는 재임 기간 중 근거 없는 거짓 말만 2만 번 이상 했으며, 자신에게 불리한 보도는 무조건 ‘가짜 뉴스’ 타령을 했다. 여 성 비하와 성추행, 인종 차별 발언 등 인격 문제도 수시로 불거졌고 이란핵협정·파리 기후변화협약·세계보건기구(WHO) 등에 서 돌연 이탈해 선진국 정상들을 경악시키 기도 했다. 급기야 미국 정신과 전문의와 심 리학자 27명은 도널드 트럼프라는 위험 한 사례라는 책을 통해 “트럼프처럼 충동 성·자아도취증·착각·피해망상·폭력적 성 향 등을 보이는 불안정한 사람은 수많은 사 람의 생사가 달린 대통령직을 해서는 안 된 다”는 경고까지 했다. 대중의 환호를 받다 보면 누구나 지나친 확신과 우월감을 가지 면서 과대망상에 빠지기 쉬운데, 기존에 정 신적·인격적 문제가 있는 권력자는 증상이 더더욱 악화하기 때문이다. 지금 대선 불복보다 더 이해하기 어려 운 점은 이번 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역사상 바이든 당선인 다음으로 많 은 7350만 표 이상을 얻은 사실이다. 그는 신종 감염병인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전문가 조언을 무시한 채 ‘노(No) 마스크’ 를 고수했고, 백악관에서 슈퍼 전파 파티 를 연 장본인이다. 그 결과 첨단 의료의 산 실인 미국은 코로나19 확진자(1100만명 이상)와 사망자(25만명 이상) 모두 세계 1 위라는 오명을 얻었다. 각종 언론에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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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회적 거짓·비리에도 스타 지지 억압된 욕망·분노 대리 해소 기대 트럼프 지지자들까지‘노마스크’ 미 코로나 확진자 세계 1위 오명
스크 착용은 정치적 논쟁 대상이 아니라 생명과 직결된 수칙”임을 끊임없이 강조 하지만 수많은 트럼프 지지자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벗고 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다. 심지어 외신은 코로나19로 병원에 실 려 와 사망하는 순간에도 “바이든 당선인 이 미국을 망칠 것”이라고 주장하는 트럼 프 지지자가 있다고 전한다. 왜 그럴까. 이 유는 정치의 팬덤(fandom) 현상에서 찾 을 수 있다. 팬덤은 특정 인물이나 분야를 열렬히 좋 아하는 문화적 현상인데 대중문화 확산과 맥을 같이 한다. 초기에는 사춘기 소녀들 이 가수·배우·스포츠 선수 등 대중적인 스 타를 통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안전하 게 승화시키는 방법으로 간주됐다. 흔히 말하는 오빠부대(fangirl)다. 그러다 매스 컴이 발달하면서 보다 광범위한 분야에서 팬덤의 대상이 되는 스타가 배출됐고, 최 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까지 보편
화해 팬의 범위도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크 게 확장됐다. 대중의 환호, 권력자 과대망상 부추겨
팬덤은 핵가족화가 빠르게 진행하면서 홀 로서기를 강요받는 현대사회에서 외로운 개인에게 소속감을 부여해 정신적·사회적 건강을 향상시키고 감정도 순화되는 순기 능이 있다. 실제 팬덤의 일원이 되면 어려 운 상황을 견디는 힘도 강해지고 우울감도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사실 팬과 스타는 서로에게 심리적 이익 을 주고받는 공생 관계다. 팬은 스타를 통 해 자신의 마음속에 숨겨진 욕망과 감정을 해소하고, 스타는 팬으로부터 성취욕·인정 욕구·자아 실현 등의 목표를 달성한다. 문 제는 인간의 무의식에는 일상의 모습과 다 른 원초적 본능과 콤플렉스가 함축돼 있다 는 점이다. 실제 팬은 스타에게 도덕적·논 리적·경제적 가치 실현을 기대하기보다는 내심 자신의 내면에 억압된 욕망과 불만, 분노를 해소해주기를 바란다. 스타 또한 팬 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사회적인 악역 을 하기도 한다. 이처럼 스타가 팬들에게 대리 만족을 주면 팬은 스타에게 무한한 지지와 사랑을 보낸다. 큰 잘못이나 비리를 저지른 스타 정치인, 유명인을 변함없이 환 호하고 지지하는 두터운 팬심(fan心)이 존 재하는 이유다. 간혹 스타의 행동이 심한 사회적 비난 대상이 될 땐 숨어서 지지하
특정 상황
스타의 모든 것
감정적으로 좋아함
모방(외모·행동·특징 등을 따라 함)
자신과 동일시함
집착 (심리적 몰입)
자료: 영국 요크대, 앤드루 튜더 명예교수
는 샤이(shy) 지지자로 남기도 한다. 팬심도 지나치면 병적인 상황을 초래하 기 마련이다. 스타의 모든 일에 지나치게 관심을 보이면서 몰입하고 집착하는 팬은 정신 건강도, 삶의 질도 떨어진다. 더 큰 문 제는 팬심이 집단의 힘을 빌려 왜곡되고 폭 력성을 띄는 상황이다. 특히 스타 선동가를 중심으로 팬덤이 정치 세력화할 경우, 사회 는 혼란과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키고 600만명의 유대인을 학 살한 히틀러도 민주적인 선거 과정을 거쳐 스타 정치인이 됐고 대중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무슨 사안이건, 또 어떤 사람에 대해서 건 맹목적인 지지나 반대를 하는 심리는 병 적인 상태다.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는 데다 누구나 인간적인 한계점을 가지고 있 기 때문이다. 한국인이라는 객관적인 시각 에서 현재 진행 중인 미국 대선 상황을 관 찰하고 반면교사로 삼아, 지금 우리 사회 를 분열시키는 정치적 팬덤 현상이 보다 건 강한 방향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해 본다.
황세희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서울대병원에서 인 턴·레지던트·전임의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 대 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MIT에 서 연수했다. 1994년부터 16년간 중앙일보 의학전 문기자로 활동하면서 ‘황세희 박사에게 물어보세 요’ ‘황세희의 남자 읽기’ 등 칼럼을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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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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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17
분쟁 잦은‘월세보증금’아는 만큼 손해 적다
18 기획
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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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작된 블랙 프라이데이 올해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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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22 스포츠
2020년 11월 21일 토요일
’보다 빠르다 한국수영 황선우18세 황선우‘18세 펠프스 한국수영 펠프스보다 빠르다 자유형 100m서 드레슬200m서 펠프스 1718세 기록 앞질러 만 17세 황선우(서울체고)가 물 살을 가를 때마다 한국 수영의 새 희망이 부풀고 있다 이제 고교 2학년생인 황선우 는 지난 18일 열린 2020 경영 국 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25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우승했다 박 태환이 2014년 2월 호주 뉴사우 스웨일스(NSW) 스테이트 오 픈 챔피언십에서 작성한 종전 한 국 기록(48초42)을 6년 9개월 만 에 017초 단축했다 황선우에게 주목한 미국 수영 전문 매체 스윔스왬에 따르면 아 시아 선수 중 역대 4위에 해당하 는 기록이기도 하다 현재 아시 아 기록은 닝쩌타오(중국)가 2014년에 수립한 47초65다 황선우는 19일 치른 자유형 200m 결승에서도 1분45초92 의 기록으로 무난히 1위를 차 지했다 한국 기록을 경신하지는 못했 으나 지난달 제10회 김천 전국대 회에서 세운 자신의 최고 기록(1 분46초31)을 한 달 만에 039초 줄였다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5 초대는 물론 1분46초대 기록조 차 박태환 이후 황선우가 처음이 다 이 종목 한국 기록은 박태환 이 2010년 11월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의 1분 44초80으로 10년째 깨지지 않고 있다 황선우는 이제 박태환의 기록에 112초 차로 다가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대유행 탓에 많은
대회가 열리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황선우가 작성한 자유 형 100m와 200m 기록 모두 올 해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 랭킹 3위에 해당하는 좋은 기록 이다 황선우는 내년으로 연기된 도 쿄올림픽 기준기록도 자유형 100m(48초57)와 200m(1분47 초02) 모두 가볍게 넘어섰다 자유형 100m에서 박태환의 기록을 깨면서 스포트라이트는 받았지만 오히려 의미가 더 큰 것은 자유형 200m에서의 역영 이다 바로 국제무대에서 경쟁 력 때문이다 황선우의 자유형 100m 기록 이라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8명이 나서는 결 승 진출조차 실패했다 당시 예 선 성적 성위 16명이 겨룬 준결 승에서 8위 선수 기록이 48초23 이었다 지난해 광주 세계선수 권대회에서라면 결승에 울라 7 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다만 메달권과는 거리가 있다 남자 자유형 100m는 전 세계 적으로 워낙 경쟁이 치열해 한국 은 물론 아시아 선수들에게도 넘 기 힘든 벽이다 역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 유형 100m 시상대에 선 아시아 선수는 2015년 러시아 카잔 대회 에서 금메달을 딴 닝쩌타오가 유 일하다 올림픽에서는 일본 선수들이 금메달을 포함해 몇 차례 메달을 수확했지만 1956년 호주 멜버른 대회부터는 단 한 명의 아시아
19일 오후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0년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황선 우(서울체육고등학교)가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연합
선수도 메달을 따지 못했다 황선우도 이를 잘 알고 있는 듯 한국 기록을 깬 뒤 지난해는 도쿄올림픽 출전이 목표였다면 지금은 내년에 준결승 혹은 결 승까지 나서는 것으로 목표가 바 뀌었다고만 밝혔다 그러나 자 유형 200m라면 얘기가 달라진 다 아시아는 물론 우리나라도 이미 박태환을 통해 자유형 200 m의 국제무대에서 가능성을 충 분히 봤다 박태환은 자유형 200m에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는 은메 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때는 쑨 양(중국)과 공동 은메달을 땄 다 2016년 리우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는 쑨양이었다 이때도 박태환이 제 기록만 냈다면 은메 달은 딸 수 있었다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에서도 박태환은 18세였던 2007 년 멜버른 대회에서 동메달의 쾌 거를 이뤘다 쑨양은 2015년 은메달에 이어 2017년과 2019년 2회 연속 금메 달을 챙겼다 1위 선수의 실격으 로 2위였던 쑨양이 2연패에 성공 한 2019년 광주 대회에서는 마쓰 모토 가쓰히로(일본)가 은메달 을 목에 걸었다 여기에 황선우 의 나이와 무시무시한 성장 속도 가 더 큰 기대를 걸게 한다 황 선우는 이미 지난달 열린 제10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자유형 100 m에서 48초51에 레이스를 마쳐 케일럽 드레슬이 만 18세 때인 2015년 작성한 미국 1718세 기록(48초78)보다 앞섰다 드레슬은 2017년 헝가리 부다 페스트 2019년 광주 세계수영 선수권대회에서 각각 7관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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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황선우(서울체육고등학교)가 1분 45초 92를 기 록 후 자신의 기록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
관왕에 오르며 두 대회 연속 남 자부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세계적 스타다 그리고 이번 대회 자유형 200 m에서는 자신이 태어난 해인 2003년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 스(은퇴)가 작성한 미국 1718 세 기록(1분45초99)마저 넘어섰 다 당시 18세였던 펠프스의 기 록을 수영 최강 미국에서는 17년 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도 못 깨고 있는데 수영 변방의 17세 황선우가 앞지른 것이다 서울체중 3학년이던 2018년 5 월 동아대회에서 1분52초13을 기록했던 황선우는 1년 뒤인 2019년 5월 국가대표선발 2차 대 회에서는 1분48초82만에 레이스 를 마쳤다 지난해 10월 전국체 육대회에서는 1분47초69로 다시 기록을 단축했고 1년 만에 열린 전국대회인 지난달 김천대회에 서 1분46초31을 기록한 뒤 한 달 만에 1분45초92까지 줄였다 불 과 2년여 사이에 개인 기록을 6 초 넘게 단축하는 폭풍 성장을 보여줬다 2018년 동아대회에서 51초32 를 기록했던 자유형 100m에서 도 이후 3초 넘게 기록을 단축해 한국 신기록까지 썼다 그런데 도 서울체고 이병호 감독은 잠 재력이 무궁무진한 선수라며 황선우의 성장은 이제 시작일 뿐 이라고 말한다 박태환 이후를 고민해온 한 국 수영에 모처럼 새 물결이 일 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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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영화
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14 영화
2020년 11월 21일 토요일
60년대 추억하다 60년대홍콩의 홍콩의낭만과 낭만과 사랑을 사랑을 추억하다
김정의 영화 리뷰 체리 레인 7번가 (No 7 Cherry Lane) 홍콩 영화 ‘체리 레인 7번가’는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다. 2019년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 서 황금사자상을 놓고 호아킨 피 닉스 주연의 ‘조커’와 놓고 경합 을 벌였던 작품이다. 영화를 연 출한 홍콩 출신의 욘판 감독은 최우수 각본상을 받았다. 홍콩 민주화의 중요한 사건으 로 기록되는 ‘67폭동’을 배경으 로 하고 있지만, 주인공들의 삶 을 폭동과 크게 결부시키지는 않 는다.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 는 홍콩인들의 이야기이며 하나 의 세계가 무너지고 있는 시기에 도 일상은 여전히 흘러간다는 감 독의 감성적 낭만과 상상력이 살 아 있는 작품이다. 60년대 홍콩. 명문 홍콩대학에 재학 중인 쯔밍은 17세 여고생 메이링의 영어 과외 선생으로 취 직이 되어 처음으로 메이링이 사 는 체리 레인 7번가를 방문한다. 메이링이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체리 레인 7번가는 60년대 홍콩의 정겨운 모습들을 매우 사실적으로 그렸다 욘판 감독 특유의 감성과 감각적 영상미가 뛰어나다 [Far Sun Film Company Limited
쯔밍은 메이링의 엄마 미세스 위와 대화를 한다. 40대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의 미세스 위는 대학 시절 문학에 관심을 두었던 지식인으 로 쯔밍을 보면서 한때 개혁 운 동에 참여했던 자신의 과거를 떠 올린다. 두 사람이 동서의 문학 작품들을 소재로 대화를 이어 가
고 있는 도중 메이링이 도착한 다. 모녀와 쯔밍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어느 날 쯔밍과 미세스 위는 함께 영화관을 찾는다. 두 사람 은 자신들의 내면에 숨겨져 있 던 욕망이 더는 제어될 수 없음 을 느낀다. 메이링을 사이에 두 고 이어지는 두 사람의 위험한
관계는 사랑과 욕망의 경계를 넘나든다. 모녀와 딸의 영어 선생 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라 얼핏 ‘치정 드라마’일 것 같지만, 영화는 에 로스보다 그들의 삶이 녹아들어 있는 홍콩의 이야기이며 지성과 시대적 낭만을 그리는 데 더 치 중하고 있다.
탐사보도 정수 담긴 다큐멘터리 컬렉티브 (Colectiv) 다큐멘터리의 참된 의미는 ‘사실 기록’에 있다. 있는 그대로의 현 실을 왜곡되지 않은 시각으로 카 메라에 담는 일은 그 대상이 부 패 정권일 경우,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부패한 정권은 대개의 경우 암흑세력과 거래를 한다. 그리고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정부사업에 개입시켜 부당 이익 을 취하도록 눈감아 준다. 루마니아 다큐멘터리로는 최 초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상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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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고 토론토 국제영화제, 선댄스 영화제 등에 출품되었던 ‘컬렉티 브’는 2015년 10월 발생한 화재 사건을 다루고 있다. 루마니아 부패 정권의 극치를 보여주는 다 큐멘터리다. 나이트클럽 컬렉티브 (Colectiv)에서 발생한 이 화재 는 60여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부상을 당한 대참사였다. 이 화 재 사건은 시민들의 분노를 유발 하며 정치적 이슈로 번진다. 2만 여명의 시위대가 빅토르 폰타 총 리 등 내각의 사퇴를 요구한다. 컬렉티브 업소에 정부가 부당하 게 영업허가를 내준 데다 공공장
컬렉티브를 연출한 알렉산더 나나우 감독(오른쪽) 루마니아 나이트클럽 화 재를 통해 정권의 부패를 고발했다
소의 관리·감독을 ‘고의로’ 소홀 히 했던 정부 당국자들의 비리가 드러난다. 37명이 병원에서 치료 도중 숨을 거두는 순간에도 병원
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다. 다큐는 의료제도의 부패상을 신랄히 고발한다. 사고 이후 검찰의 조사과정에
하나하나 손으로 그린 그림들에 3D의 입체감을 가미시키고, 흘 러간 시대를 그리워하는 홍콩인 들의 노스텔지어를 연출하기 위 해 다시 2D로 전환한 기법을 사 용했다. 매혹적인 음악과 진중 함이 살아 있는 아트하우스 애 니메이션. 영화평론가
서 해당 동영상이 제출되지 않았 던 점이 확인된다. 당시 정부가 관련 자료를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진상조사와 정의를 외 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높아만 간다. 참사 현장에 있던 한 소방공무 원이 촬영한 동영상도 충격적이 다. 소방당국의 부실했던 초기 대 응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참사가 일어났던 나이트클럽 에는 초와 꽃을 들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수천 명의 시민들로 애 도의 행렬이 줄을 잇는다. 탐사 보도의 정수를 알려주는 저널리 스트들의 정신이 치열하게 살아 있는 작품.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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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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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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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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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나가떨어질 기막힌 와인… 흑사병 견뎌내게 한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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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4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