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HS Family Dental
안헨리 치과
건강한 치아 건강한 미소
무이자 할부 페이먼트 플랜 임플란트를 위한 3D CT 최신 장비 구비
일반치과
소아치과/치주
제730호
www.FocusColorado.net 2021년 11월 25일
TEL (303)751-2567 E-Mail weeklyfocus@gmail.com 카카오톡 ID weeklyfocus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Colorado Korean American Youth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한국어안내
미용치과
구강외과
(치아미백 포함)
보철/임플란트
부분·완전 틀니 신경치료
영어안내
303) 305.9298 303) 750.3737 11275 E. Mississippi Ave. #2N, Aurora, CO 80012
관련기사 54면
오로라 시의원 당선자 인터뷰 [3] 다니엘 주린스키, 도시 활성화에 주력
30
콜로라도주 폐기물 재활용률 저조 미국 내 최악의 20개 주에 이름 올려
16
한국학교협의회 교사 사은회 열어 교사들 노고 감사하고 격려하는 의미
64
9뉴스의 비즈니스 브리프와 인터뷰
덴버·아라파호·아담스·제퍼슨 카운티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재의무화 SBA Loans ध
693 6%$ /RDQ 3URGXFWLRQ 2I˨ FH 0DQDJHU
6 3DUNHU 5G 6XLWH $XURUD &2 'LUHFW (720) 287-4536 _ &HOO (720) 236-5424 (PDLO woo.chang@bankofhope.com
All your protection under one roof
Auto, Home, Business, and Life
Tel 303-557-4020
American Family Mutual Insurance Company, American Family
American Family Mutual Insurance and Its Company Operatingof Companies, Life Insurance Company, AmericanCompany, Standard S.I. Insurance Wisconsin, American Family Insurance Company, American Family Insurance Company,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WILife 53783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53783 010996 – Rev. 7/17 ©2015 – 13756011 ©2012WI 003235-Rev. 08/12
R. 프레이저와 서울BBQ 이종욱 대표
36
콜로라도 도시들 연말쇼핑시 평균 지출 예상 금액
38
성 로렌스 천주교회 주일학교 중·고등부 스키캠프
48
콜로라도 주민 3백만명 개인정보 인터넷에 노출돼
28
오로라 시청 주차장 코로나 백신 접종 클리닉 안내
40
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햄든 치과
및 교정치과 HAMPDEN DENTISTRY & ORTHODONTICS
www.HampdenDentist.com
일반 치과
투명 교정
구강 외과
치아미백
(General Dentistry)
(Invisalign)
(Oral Surgery)
(Teeth Whitening)
Under IV Sedation
임플란트
치아 교정
(Dental Implants)
(Braces)
교정후
Most Insurances Accepted MEDICAID(20세 미만 100% 커버), CHP+ 보험 받습니다
Eunice P. Lee, DMD, MPH, MS Stephanie Lee Bosshard, DDS Christopher Morris, DMD
Jennifer Daratany, DDS
교정전문의
일반치과의
일반치과의 (구강외과)
일반치과의
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25
Mother and Daughter Team
Hampden Ave. Yosemite St.
교정전
최고의 의료진
225
925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Tel. (303) 930-8888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3
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 Jae Kim
제 이 킴 부 동 산
1st place Individual in Commercial in 2020 Lifetime Achievement Award Re/Max Hall of Fame Certified Residential Specialist Graduate Realtor Institute
호텔/모텔
상가
Cell 303.949.2812 Fax 303.232.6919
사업체
주택
Email jaekimgm@gmail.com 710 Kipling St. Suite 110, Lakewood, CO 80215
"Exclusively Listed by Jae Kim" SOLD
SOLD
$1,300,000
$590,000
Office Building, 10,135 Sq ft. 오로라 지역
Asking price $600,000 Restaurant, Building Size 1,720 Sq ft Lot Size 2,687 Sq ft, Fully equipped, Strong potential.
NEW
$575,000 방4, 화장실2, 차고2 2 story Finished basement Year built 2001
NEW
$960,000 방4. 화장실4, 차고3 2 story, Year built 2016 Vaulted ceiling open bright floor plan, Walkout basement with 9 Ft Ceiling
SOLD
SOLD
SOLD
SOLD
$445,000
$340,000
$670,000
$469,000
타운하우스, 방3, 화장실3, 차고2, 레이크우드, Total 2,193 Sq ft.
타운하우스, 방3, 화장실3, 차고2, Total 1,770 Sq Ft., Cherry Creek School District. New carpet, New paint
싱글하우스, 방4, 화장실3, 차고2, 레이크우드 , Total 4,072 Sq ft.(2,871 Sq ft. finished), Two levels
싱글하우스, 방3, 화장실3, 차고2, 오로라, Total 2,888 Sq Ft.(2,149 Sq Ft finished), 2003 Built, Cherry Creek 5 School District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Exclusively Listed by Jae Kim" SOLD
ACTIVE
SOLD
NEW
UNDER CONTRACT
모텔 핫 리스팅
$2,599,000 $1,850,000 $5,500,000 $1,790,000 $2,700,000 Franchise Hotel, 40 Units Gross income $760K, Swimming Pool
25 Units Independant Motel, Owner absentee operating motel, Prime location w signal light
108 Units, Denver west, Franchise 5,000 additional income from resturant tenant
SOLD
SOLD
ACTIVE
29 Units plus managers living Qtrs, Lot size1.5 AC
57 Units, Franchise, Strong Potential
NEW
AVAILABLE
모텔 핫 리스팅
$6,500,000 $3,950,000 $1,800,000 Franchise Motel with swimming pool Denver South, Total 114 Rooms new carpet, new painting
Econo Lodge/Highly recommendable, Totally renovated motel with 48units. Very strong potential property.
29 Units, $500,000 인컴 Hot money maker.
*Price Not Disclosed* Independent Motel, 18 Units plus manager’s living quarters Owner retired
$1,900,000 21 units motel, Denver West. Owner Absentee operating
HOTEL · MOTEL ACTIVE ACTIVE ACTIVE ACTIVE ACTIVE
NEW ACTIVE
ASKING PRICE
GROSS INCOME
UNITS
$2,500,000.00 $2,800,000.00 $3,990,000.00 $2,800,000.00 $2,200,000.00 $1,800,000.00 $3,200,000.00
NOT DISCLOSED $760,000.00 $1,040,000.00 $740,000.00 $700,000.00 $520,000.00 $723,000.00
34UNITS 40UNITS 40UNITS 40UNITS 40UNITS 29UNITS 33UNITS
REMARKS
DENVER EAST, OWNER RETIREMENT FRANCHISE, SWIMMING POOL, WELL MAINTAINED, DENVER NORTH FRANCHISE, CAP RATE 14% MONEY MAKER, HIGH CASHFLOW FRANCHISE, DENVER NORTH FRANCHISE, DENVER SOUTH RENOVATION COMPLETED, DENVER SOUTH FRANCHISE, SWIMMING POOL, GOOD CASHFLOW
LIQUOR STORE ASKING PRICE NEW NEW NEW NEW
$690,000+INV $500,000+INV $300,000+INV $650,000+INV
GROSS INCOME
$1,800,000 $1,560,000 $ 900,000 $780,000
REMARKS
HIGH MARGIN DENVER WEST, LOW OVER HEAD, MONEY MAKER DENVER, STRONG POTENTIAL DENVER NORTH, WELL MAINTAINED, OWER RETIREMENT DENVER SOUTH, BUILDING INCLUDED
NEW
NEW
$800,000
$249,000
Bldg Size 3,970 Sq Ft, Lot Size 6,370 SqFt, 3x Retail + 4 Units Condos.
Market for sale, Former Seven Eleven space 2,500 sq ft. Rent: $4,000 Gross income $700,000.00
SOLD $1,950,000+inv Liquor Store Sale with Bldg Real estate situated at prime location, Lot size 10,037 Sq. Ft. Bldg size 4,000 Sq. Ft.
ACTIVE
$495,000+inv Liquor Store, Denver, Drive-up liquors Liquor license included Strong Potential for real estate invest -ment, Close to Rino District
SOLD BUILDING BUSINESS
$1,390,000 $550,000+inv
$450,000
Liquor store for sale, Gross : $ 1,900,000.00
5
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31년 역사의 믿을 수 있는 전문 융자기관
비즈니스 자금이 필요 하십니까
$5,000~ $50,000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7
8
www.FocusColorado.net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www.angrychickenco.com
한국 인기 프랜차이즈 치킨점
쌀쌀맞은 치킨 이보다 더 바삭할 순 없습니다. 이보다 더 고소할 순 없습니다. 모든 치킨 메뉴는 100% 쌀로 파우더를 입혀 바삭함에 고소함을 더했습니다.
글루텐 프리 쌀가루를 입히고 갓 튀겨난 치킨에 달콤새콤한 비법 소스를 얹혀놓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닭고기를 밥 위에 놓고 채소와 함께 앵그리 하우스 소스로 양념한
앵부리
앵그리 스윗&사워
Angburi
Angry Sweet&Sour
웰빙 치킨
누드 치킨
쌀닭허니갈릭
갈릭 누들
쌀닭 양념
쌀 파닭
수제 햄버거
야채와 함께 먹는 튀기지 않은 훈제치킨으로 건강을 생각하세요
쌀닭
100% 우리쌀가루를 사용하여 고소하고 바삭한 쌀쌀맞은닭의 대표적인 후라이드 치킨
Jewell Ave Havana St
(구 한강몰 내)
Iliff Ave
대표적인 쌀닭에 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치킨
영업시간
순살 치킨에 아삭아삭 싱싱한 파채와 새콤달콤한 파닭소스를 함께 곁들인 메뉴
일-목요일 11:30AM~9:00PM 금/ 토요일 11:30AM~10:00PM
Tel:303-353-2680
1930 S Havana St. Suite 13, Aurora, CO 80014
육즙이 줄줄, 내 입술은 촉촉! 수제버거 맛을 즐겨보세요
스프링스 점 Now open
1869 S Nevada Ave, Colorado Springs, CO 80905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목차 | Contents
9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발행처 발행인 신문사 문화센터 홈페이지 전자신문 카카오톡 홈쇼핑 이메일 연락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김현주 Hyun Joo Kim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www.focuscolorado.net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weeklyfocus hotdeal.focuscolorado.net weeklyfocus@gmail.com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전문가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김정미 부동산 이승우 회계사 이철범 한인원 대표 신영수 KS AUTO 대표 김병우 한의사
부동산 회 계 영 어 자동차 건 강
선교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목사 목사
9
데스크 칼럼
12
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48,50,52,54,60,62,64
콜로라도뉴스
72,74,75,76
미국 /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84,86,87
월드뉴스
88
반려동물과 함께살기
97 96,98
연예 / 스포츠 골프
99
건강
100
베스트셀러 / 신간책
107
과학이야기
108
슬기로운 가족생활
109 110,111,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임동섭 김교철 허성영 유지훈 이동훈 이두화 조완길 한용구
목차 / 날씨
에콰도르 선교사 세계선교교회 드림교회 참빛교회 삼성장로교회 휄로쉽교회 홍해선교회 향기나는 편지
벼룩시장
121,122
한인업소안내
124,125 126
운세
주간 날씨 예보
AURORA, CO 80014 기준
11/25(목)
11/26(금)
11/27(토)
11/28(일)
11/29(월)
11/30(화)
12/1(수)
맑음
맑음
약간 흐림
맑음
맑음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최고 52 최저 31
최고 61 최저 34
최고 55 최저 32
최고 63 최저 36
최고 62 최저 35
최고 59 최저 36
최고 61 최저 39
- 본지에 게재되는 오피니언 및 광고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사를 받습니다>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Professional 서비스를 경험하세요. 블루오션으로 선도하겠습니다.
지철 CPA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LG 경영대학원 MBA CU Denver MSIS
www.icjcpa.com
Tel : 303-819-7763 3090 S. Jamaica Ct. Ste 113, Aurora, CO 80014
▶ 각종 세금신고 / 세무감사 대행 ▶ POS / 전산시스템 구축 ▶ 신규회사 설립 서비스 ▶ AML Compliance(첵캐싱 은행서류) Review ▶ 상속 / 증여세 컨설팅 ▶ Payroll ▶ 빌딩 / 사업체 위탁관리
정직과 신용으로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겠습니다.
1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비즈 니스
2851 S. Parker Rd. Ste 230, Aurora, CO 80014
숏세일 커머셜 정부 경매주택
은행 차압매물
차압 매물
Office : 303-752-0007 ext.2263 Fax : 1-888-516-1175 Email : LaurenBuySell@gmail.com
11
12
www.FocusColorado.net
칼럼 | Column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데스크 칼럼
국가 이미지가 국력
미 일간지 뉴욕타임즈(NYT)가 한국문화 에 대한 극찬을 게재해 화제다. NYT는 최 근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성장한 것과 관련된 분석 기사를 온라인 홈페이지 상단 에 실었다.‘BTS부터 오징어게임까지 한 국은 어떻게 문화계 거물이 됐나’는 제 목의 기사다. NYT는 한국에 대해 수십년 동안 현대자동차와 LG TV, 삼성 휴대전화 정도로 세계 시장에서 정의됐지만 TV 프 로그램이나 음악은 한국 내 소비에 국한 돼왔다. 그러나 이제는 블랙핑크 같은 K팝 스타나 드라마 ‘오징어게임’, 영화‘기 생충’ 등이 삼성 스마트폰처럼 세계 어디 에나 존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한국 문 화가 성장한 배경에 대해서는 한국이 제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일본과 미국을 차용 한 것과 마찬가지로, 한국 감독들은 수년 간 헐리우드를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산업 에 대해 연구했고, 이에 한국의 독자적인 감각을 추가한 것이라고 했다. 그 결과 넷 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지리적 장벽을 허물면서 거대한 문화수출국 반열 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보이밴드 방탄소년단(BTS)에 대해서도 세계에서 가장 거물급 밴드 중 하나라며 “한국의 문화 생산량은 반도체 와 같은 주요 수출품에 비해 여전히 미미 하지만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세계적인 파급력을 미친다”고 했다. 또 한국이 전 쟁, 독재, 민주화 및 급속한 경제 성장의 소 용돌이에서 벗어나면서 한국의 제작자들 은 사람들이 보고 듣고 싶어하는 것이 무 엇인지 예민하게 파고들었다며 칭찬을 이 어갔다. 이런 극찬과 맞물려 지난 한 주간 한국은 또다시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NYT의 예상대로 방탄소년단이 지난 주 말 열린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에서 대상인 ‘올해의 가수상(Artist of the Year)’을 수상해 AMA 에서 4년 연속 수상이란 새 역사를 썼다. 이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최초의 영예다. 아메리칸 뮤직어워드는 미국 ABC 방송 사가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는 가수에게 음악상을 주는 시상식이다. 올해의 아티스 트상에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아리 아나 그란데, 드레이크, 테일러 스위프트, 더 위켄드, 올리비아 로드리고까지 총 여 섯 아티스트가 후보에 올라 경쟁했으나 트 로피는 방탄소년단에게 주어졌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페이버릿 팝 듀오 그룹, 페 이버릿 팝송 올해의 아티스트 등 후보에 오른 모든 부문에서 상을 받아 3관왕을 차 지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콜드플레이와 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무대에 올랐다. 사회자가 “세계 최고의 밴드들이 모였고, 최초로 함께 공 연한다. 콜드플레이와 BTS다”라고 소개 하자 객석은 환호했다. 방탄소년단은 어두 운 톤의 티셔츠와 청바지 등 캐주얼한 차 림으로 무대에 올라 크리스 마틴과 함께 열창하며 미국을 장악했다. 특히 전세계인 앞에서 부른 ‘마이 유니버스’의 한글 가 사는 애국심마저 솟구치게 했다. 한국 드라마가 또다시 세계 1위에 등극 해 화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 지옥’이 공개 하루만에 세계 1위에 등극 한 것이다. ‘오징어게임’이 공개 6일만 에 세계 1위에 오른 것과 비교하면 한국 드 라마의 1위 등극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
다. 21일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콘텐츠 순 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 르면 19일 전세계 190여 개국에서 동시에 공개된 ‘지옥’은 20일 현재 한국, 말레 이시아, 멕시코, 벨기에 등 24개국에서 1위 를 차지하며 전세계 TV쇼 부문 스트리밍 순위 1위에 올랐다. 앞서 ‘오징어게임’ 은 9월 17일 공개 이후 6일만인 23일, 세 계 1위에 올랐다. ‘오징어게임’은 지금 까지 90여 개국에서 한 번씩 세계 1위를 차 지했는데, ‘지옥’이 이 기록을 따라잡는 건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나온다. 영화 평 점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는 20일 오후 기준 ‘지옥’의 신선도를 100%로 평가 하며 지옥의 흥행이 더 빠른 속도로 질주 할 것이라는데 무게를 실었다. ‘지옥’은 공식 공개 전 부산국제영화제, 언론시사회 등을 통해 미리 공개될 당시부터 글로벌 흥행이 유력시되며 제2의 오징어게임으로 불린 작품이다. 그러나 공개 하루만에 세 계 1위에 등극한 것은 예상을 크게 웃도는 돌풍 수준이다. 이제 이‘지옥’의 행보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주말 여자 골프 대회에서도 한국의 고진영 선수가 3년 연속 시즌 상금왕에 올 랐다는 소식에 전세계가 놀랐다. 고진영은 22일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LPGA투어 시 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최 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낚는 맹타를 휘몰아치며 9언더파 63타를 적었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2위 하타오카 나사(일본)를 1타 차로 꺾고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디펜딩 챔피언인 고진영의 대회 2연패이자 올 시즌 LPGA 투어 선수 중 유일하게 5승을 달성했다. 이
날 가장 많은 우승 상금(150만 달러)을 챙 긴 고진영은 다양한 개인 타이틀을 따냈 다. 올 시즌 350만2161달러의 상금을 벌어 들인 그는 2019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 3 년 연속 시즌 상금왕에 올랐다. 3연속 상금 왕은 2006~2008년 멕시코의 로레나 오초 아 이후 처음이다. 또 올해의 선수상과 시 즌 성적을 환산해 매기는 레이스 투 CME 글로브 포인트 등도 석권했다. 모두 세계 1 위 미국 넬리 코다와 경쟁에서 이겨낸 결 과였다.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가 수상한 베어 트로피(시즌 최저타수상)를 제외하곤 고진영이 모든 것을 가져간 것이다. 지난 주말 세계 랭킹 1위인 넬리 코다 역시 “ 고진영의 쇼가 펼쳐졌고, 뒤에서 구경 외 에는 할 일이 없었다”면서 경이로운 그의 기록을 인정했다. 올 한 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었지 만, 대한민국의 재외국민으로서의 위상은 상당해진 한해였다. 한국의 가요, 드라마, 영화 등의 대중 문화와 스포츠는 전세계 를 들썩이게 했다. 나아가 한국의 문화는 전세계 많은 이들에게 코로나를 견딜 수 있는 힘을 주기도 했다. 이제 한국의 문화 적 영향력은 세계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 을 정도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 문화적 파 워는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이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일반적으로 정치력을 바탕으로 이미지 성장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한국 의 경우는 정치력보다 문화 콘텐츠와 스포 츠의 효과로 국가 이미지가 최고조에 이른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국가 이미지를 확 실하게 고착시키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지금은 국가 이미지가 곧 국력인 시대이기 때문이다. <김현주 편집국장>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3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무실에서 직원 직원 구합니다. 구합니다. 변호사
14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업무
2021년 재외공관 영사서비스 만족도 조사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크리스마스 연주회
12월18일~19일 예약필수 오로라 쌍둥이 빌딩 1층
11월28일까지 대한민국 외교부
12월19일 오후 4시 체리크릭 장로교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은 2021년 하반기 콜로라도 순회영사를 12월 18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 후 6시, 19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쌍둥 이 빌딩 1층 컨퍼런스 룸(2851 S. Parker Rd.Aurora, CO)에서 진행 한다. 사전예약제로만 실시되며, 덴버 한 곳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해외 거주 또는 여행 중인 국민들의 편익 증진과 더 나은 영사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11월 28일 까지 '2021년 재외공관 영사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다.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홈페이지-공지사항-영사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QR코드를 찍어서 참여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단장 손순희, 지휘 김태현)이 12월 19일 일요일 오후 4시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크리스마스 연주회를 체리크릭 장로교회에서 가진다. 주소는 10150 E Belleview Ave, Greenwood Village, CO 80111이며, 자세 한 문의는 720.205.1332 또는 720.363.1928로 하면 된다.
월드옥타 콜로라도 경제인협회 정기총회
저소득층 위한 에너지 보조 프로그램
대호모피 정기세일 행사
12월4일 오후 5시 더블트리 호텔
11월1일~2022년 4월 콜로라도 휴먼서비스국
11월28일까지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월드옥타 콜로라도 경제인협회(회장 최준경)가 다사다 난했던 2021년 한해를 뒤돌아보고 힘차게 2022년 새해 준비를 하기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총회를 겸한 송 년모임을 12월4일 토요일 오후 5시 오로라 소재 더블트 리 호텔(13696 E. Iliff Pl.Aurora, CO 80014)에서 가진다.
콜로라도 휴먼서비스국이 저소득층을 위한 겨울철 에너지 보조 프로그램 신청을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받는다. 겨울 철 난방비, 장비수리, 고장난 난방장비 교체 등이 필요한 가 정을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s://cdhs.colorado.gov/ leap)를 참조하거나 1.866.432.8435로 문의하면 된다.
최고 품질의 덴마크산 고급 밍크를 비롯해 최신 트렌드 의 모피 제품들을 판매해 온 대호모피가 11월20일(토)부 터 28일(일)까지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세일 행사를 갖는다.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이다. 제품 구매 문의 전화는 718.578.3911로 하면 된다.
샤이니 블라인드 그랜드 오픈 기념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
반 고흐 전시회 덴버에서 개최
블라인드 전품목 20% 할인
12월26일 오전 10시45분 벧엘교회
2022년 2월6일까지 현재 예매중
한국 블라인드 패브릭 전문업체에서 생산하는 높은 퀄러 티와 다양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샤이니 블라인드에서 오 픈 기념으로 20%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집안의 전체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주소는 1205S.HavanaSt.,#B2 Aurora이며, 문의는 720.365.8463으로 하면 된다.
벧엘교회는 12월26일 일요일 오전 10시45분에 29년 동 안 시무한 오성관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및 신현수 담임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갖는다. 교회 주소는 6415 W 44th Ave. Wheat Ridge, CO 80033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423.1392 또 는 256.714.9223으로 하면 된다.
“반 고흐에 둘러싸이다(Immersive van Gogh)”전시회가 덴버에서 열린다. 내년 2월6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초고화질로 촬영된 반 고흐의 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 우는 형식이다. 전시회 장소는 3900 Elati St. Denver, 예매 는 immersivevangogh.com로 하면 된다.
한국방문시 필요한 격리면제서
할러데이 트리 점등식 행사
덴버 다운타운 무료 아이스링크 개장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웹사이트 통해 신청
12월7일 오후 5시 오로라 시청
내년 2월20일까지 스케이트화는 렌트 가능
미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이 한국방문시 2주간의 자 가격리를 면제받기 위해 발급받는 격리면제서는 샌프란 시스코 총영사관을 통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총영사관 웹사이트(overseas.mofa.go.kr)를 통해 다운받고, 영사민원24 웹사이트(consul.mofa.go.kr)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오로라시가 오는 12월 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오로라 시청에서 연례 할러데이 트리 점등식 행사를 갖는다. 이 무 료 행사에는 크래프트, 핫 코코아, 간식 등이 제공되며, 살 아있는 순록과 산타와의 사진 찍기 등이 포함된다. 오로라 시청 주소는 15151 E.Alameda Pkwy,Aurora, CO 80012이다.
덴버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 공원에서 내년 2월 20일 까지 무료로 아이스링크장을 개장한다. 스케이트화가 없는 경우 나이에 따라 7~9달러에 빌려서 사용할 수 있 다. 운영시간은 날짜에 따라 다르므로, winterindenver.com/rink 를 참고하면 된다. 주소는 1601Arapahoe St. Denver, CO 80202.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5
16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타운리포트
콜로라도주 쓰레기 재활용률 저조
콜로라도 <치명적 교통사고>
CoPIRG 보고서, 미국내 최악의 20개주에 속해
11월11일현재73건달해
콜로라도가 재활용에 관한 한 미국에 서 가장 나쁜 20개 주 중 하나인 것으로 조사됐다. ‘콜로라도 공익 연구 그룹’(Colorado Public Interest and Research Group/ CoPIRG)과‘에코-사이클’(Eco-cycle)이 매년 발표하는 재활용 및 퇴비화(Recycling and Composting) 상 태 보고서에 따르면, 주 전체 폐기물 중 재활용되는 비율은 15%에 불과했다. CoPIRG의 대니 카츠 사무총장은 “ 친환경적이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콜로라도의 재활용률은 매우 형편없 다”고 잘라 말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 면, 콜로라도의 재활용 비율은 미 전국 평균인 32%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다. 카츠는 “재활용률이 15%라고 해 도 약 40만대 상당의 자동차에서 나오 는 탄소 오염을 대기에서 제거하고 있 는 것으로 추산한다”고 설명했다. 콜로라도의 플래스틱 재활용률은 더 나쁘다. 플래스틱 용기와 포장의 겨우 9%만이 재활용되는 수준이다. 반면, 콜
로라도 주민들은 2020년 한해동안 약 590만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매립지에 버렸다. 쓰레기 매립지에 버려지는 쓰 레기는 퇴비가 가능한 것으로 분해되 지 않으며 종종 한 가지 또는 다른 종 류의 오염물질로 변한다. 콜로라도 주전체로는 형편없지만 일 부 주내 도시들은 타주의 도시들보다 재활용을 더 잘하고 있다. 러브랜드는 재활용률이 58%로 이번 보고서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볼더, 포트 콜린 스, 애스펜, 듀랭고 또한 재활용률이 급 증하고 있는 도시로 인정을 받았다. 러브랜드시 고형 폐기물 부서에 근무 하는 타일러 밴데머는 “러브랜드의 재 활용률은 이제 60%에 가깝다. 우리는 환경보호라는 올바른 일을 하기 위해 쓰레기를 매립지에 버리지 않으려고 최 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러브랜드시는 1990년대 중반에 종량 제(pay-as-you-throw) 프로그램과 함 께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주민 들은 매년 쓰레기 양을 줄여 지불함으 로써 재활용 프로그램 자금 마련과 참 여를 독려하고 있다. 밴데머는 나무, 잔 디, 잎과 같은 것들을 쓰레기 매립지에 버리지 않도록 계몽한 것이 야적장 쓰 레기 재활용률을 높이는 결정적 계기 가 됐다고 전했다. 러브랜드시는 또 주민들이 재활용 프 로그램에 대해 잘 몰라 혼동을 겪고 있 다고 판단하고 자세하고도 유익한 내 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시청 웹사이
트에 올리는 등 홍보에도 주력했다. 카 츠는 콜로라도의 패치워크(patchwork) 재활용 시스템은 주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다면서 좀 더 중앙집권적인 접 근이라면 더 나을 것이라고 말한다. 재활용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도시 별로도 차이가 적지 않다. 어떤 도시들은 플래스틱이나 피자 박스 같은 것들을 받 는 반면, 다른 도시들은 그렇지 않다. 콜로라도 주전체의 변화를 위해 CoPIRG와 에코-사이클이 추진하고 있는 것은 주의회가 생산자 책임 법안 을 제정토록하는 것이다. 이 법안은 생 산자들이 주에서 재활용 프로그램을 확 장하고 자금을 대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이다. CoPIRG와 에코-사이클은 생산자들이 카드보드 박스에서 플래스틱 포장까지 각 제품에 사용되는 포장재의 양을 지금보다 현저 히 줄이는 것을 보고 싶기 때문이다. 카츠는“콜로라도의 재활용률을 높이 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접근’(access)이다. 각 도시들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은 각 가정에 쓰레기통과 재활용 쓰레기통, 그리고 가능하다면 퇴비용 쓰레기통까지 구비할 수 있도록 보급하 고 확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IRG와 에코-사이클의 연례 재활 용 및 퇴비화 상태 보고서는 웹사이트 (https://copirg.org/reports/cop/state-recycling-and-composting-colorado-2021)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치 명적 교통사고’(fatal traffic accidents) 발 생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사‘쿼트위자드’(QuoteWizard)의 분석에 따르면, 2020년이후 콜로라 도주에서 발생한 치명적 교통사고는 15% 나 증가했다. 특히 덴버의 경우는 올 11 월 11일 현재 치명적 교통사고가 73건이 나 발생, 2020년 한해동안 발생한 건수 57 건을 넘어섰으며, 증가율은 무려 28%에 달했다. 이같은 치명적 교통사고 증가추세는 콜 로라도와 덴버 교통국이 교통사고 사망 및 부상자 감소를 위한 ‘비전 제로 계 획’(Vision Zero plan)이 실제로는 별 효 과를 보지 못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미 전국적으로 치명적 교통사고건수가 줄고 있는 주는 그리 많지 읺다. 2020년 에 비해 2021년에 치명적 교통사고가 감 소한 주는 앨래스카, 코네티컷, 캔자스, 메 인, 로드 아일래드, 위스칸신 등 6개주에 불과했다. 다행스럽게도 콜로라도의 치명 적 교통사고 증가율 15%는 56%의 미시 시피주, 51%의 사우스 다코타와 오레곤 주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김경진 기자>
헬렌 박 장애법률 사무소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 ❠⤄⒟#⛱╿⤆┓ www.shineeblinds.com www.shineeblinds.com
T. 214.499.2199 / 214.770.8070 Tel. T.720-365-8463 214.499.2199 / 214.770.8070 1205 S. Havana St. Ste B2, Aurora, CO 80012(Chipotle 옆/구 스프린트)
Havana St
Mississippi Ave.
17
1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주요 승소 내용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9
2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진료시간 월 ~ 금 8:00 AM ~ 6:00 PM 토요일 8:00 AM ~ 12:30 PM
웨스트민스터
7124 Federal Blvd. #800, Westminster, CO 80030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황금비로 완성되는 디테일
21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추구
Ch 9 Kusa-TV에 여러번 소개된 한국말에 능통한 닥터김과 무료상담 가능! 성형외과전문의 Dr.
제프리 김
Dartmouth College graduate Dartmouth Medical School graduate New York Med 일반외과 Cornell Med Research Fellow Univ.of Kansas 성형외과 Board Certified by the American board of Plastic Surgery Member of American Society of Plastic Surgery 2011 Patient’s Choice Award Winner
Fax. 303-741-3132
S. Quebec St.
Tel. 303-741-3131
E. Belleview Ave. 제프리김 성형외과
E. Berry Ave.
25
5420 S. Quebec St. Suite 204 Greenwood Village, CO 80111
2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23
www.GoodMorningEdu.com
SAT / ACT / Reading / Writing / Math / 개인레슨
www.facebook.com/GoodMorningEdu
GOOD MORNING Education
굿모닝학원
2021 가을강좌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SAT 프로그램 SAT 그룹 프로그램 9,10,11,12학년 대상, 덴버/스프링스
9,10,11,12학년 대상
형제·자매
50%
온라인
할인
매주 모의고사 진행
온라인수업 스케줄 스케쥴 B
SAT 프로그램 ACT 그룹 프로그램 9,10,11,12학년 대상, 덴버/스프링스 9,10,11,12학년 대상
온라인
형제·자매
50% 할인
매주 모의고사 진행
온라인수업 스케줄
* SAT 진단 테스트 수업기간 매주 금요일6/9~8/1 4:30pm-7:30pm
* ACT 진단 테스트 매주 금요일 4:30pm-7:30pm
수업시간 매주 화목토 10AM~2:30PM * SAT스터디 그룹 모의고사 진행 매주 토요일매주 1pm-6pm(중간에 1시간 휴식)
* ACT 스터디 그룹 매주 토요일 1pm-6pm(중간에 1시간 휴식)
독해/쓰기/수학 클럽 3-10학년대상 5-9학년 대상, 6/8~7/31 (8주 코스) 온라인수업 스케줄
개인 레슨 개인 레슨
매주 토요일 10AM~12PM
SAT Subject / AP Subject / Reading / Writing / Biology / Physics / Chemistry / History / Algebra 1 / Geometry / Algebra 2 / Calculus
* 일주일 단위로 수업을 들어도 됩니다. *수업을 빠질 경우는 환불 혹은 보강 수업 가능합니다.
굿모닝 학원생들은 다음과 같은 여러 우수한 대학들에 합격하였습니다
12395 E. Cornell Ave. #1, Aurora, CO 80014
등하교 라이드 서비스 제공
office 720-689-0740 cell 267-312-1058 무료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전화주세요!
24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2021 북미 서부통합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오로라 경찰, 놈 파크에서 발생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컨퍼런스로 진행
총기난사 용의자로 15세 소년 체포
2021년 북미 서부통합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이 지난 13일과 14일 실리콘밸리 코트라 무역관에서 개최됐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덴버, 샌프란시스코, 시 애틀 3개 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년 북미 서 부통합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이 11월13일(토)과 14일( 일), 실리콘밸리 코트라 무역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3개 지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50여 명의 차세대 교육생이 참석해 무역교류, 기업가 활동, 비즈니스 모델 및 마케팅 등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컨퍼런스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박용민 코트라 관장이 청년지원 사업 설 명 및 창업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또, 노형민 차세대 대표가 마련한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시니어와 차세대가 교류할 수 있었다. 둘째날에는 이 석진 차세대 북미 서부 대표가 옥타에 대해 설명했고, 케빈 리 강사가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한 경험담 공유, 조별 프로젝트로 사업 아이디어 구상 밎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덴버지회에서는 최준경(회장), 최윤성(명예회장), 신 윤주(차세대위원장), Raymon Kim(차세대부대표)가 참관인으로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2022년 창 업무역스쿨 개최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돌아왔다. 월드옥타는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중소기업
의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1981년 세계 한인 경제인들 이 결성한 단체다. 창립 당시 16개국 101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월드 옥타는 40년간 꾸준히 성장해 64개국 138 개 지회, 7천여명의 정회원과 2만3천여명의 차세대 회 원을 보유하고 있는 750만 재외동포 중심 경제단체로 부상했다.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은 한민족 경제사관생 도 10만 명 양성을 목표로, 현지어에 능통하고 현지 문 화에 익숙하여, 주류시장을 개척할 잠재력이 있는 재 외동포 1.5세~4세대에게 창업의 길을 열어주고 무역 실무 교육과 더불어 한민족 정체성 및 모국에 대한 애 국심을 일깨워주어, 이들을 차세대 글로벌 경제리더 이자 미래 한인경제 네트워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준경 월드옥타 덴버지회장은 13일 거행된 입교식 에서 축사를 통해 “차세대 여러분은 미래의 희망이 자 자산이며, 3만여명에 달하는 월드옥타의 인적 네트 워크를 발판으로 성공 신화를 이루시기를 바란다.” 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월드옥타 덴버지회의 회원 가 입을 원하는 한인은 720-206-8303 으로 연락하면 된다. <월드옥타 덴버지회>
오로라 경찰은 지난주에 오로라 센트럴 파크 고등학교 인근의 놈 파크(Nome Park,사진)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10대 소년 한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15세 의 이 용의자를 1급 살인 미수혐의로 기소했다. 총기 난사사건과 연루되어 수배 중이었던 2번째 차량인 크라이슬러 300은 경찰이 찾아내 압수한 상태이며, 이번 에 체포된 15세 소년은 이 차량의 운전자인 것으로 드러 났다. 용의자가 미성년자여서 그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 았다. 지난주에 경찰은 총기난사 사건에 관련된 검정색 타호 차량을 압수한 바 있다. 경찰은 계속해서 놈 파크 총 기 난사사건과 관련해 다른 용의자들과 차량을 찾고 있 다. 오로라 경찰은 이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과 차량, 총기 류가 여럿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은 최소한 2명이 쉐비 타호와 크라이슬러 300에서 총기를 난사했을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형사들은 이들 외에도 연루된 다른 사람들을 찾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11월 15일 오후 1시가 갓 넘은 시점에서 오로라 센트럴 고등학교 맞은편의 놈 파크에서 발생했다. 14세에서 18 세 사이의 이 학교 학생 6명이 이 사건에서 크고 작은 부 상을 입었다. 바네사 윌슨 오로라 경찰청장은 15세 용의자의 체포 직 후 트위터를 통해 “이것은 체포의 시작일 뿐이다. 이 사 건에 연루되었다면 우리는 당신을 반드시 찾아낼 것이 다"라고 경고했다. 누구든 이 사건과 관련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 은 최고 7,000달러의 현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이하린 기자>
35년 이상 미국 4개주, 콜로라도 11개 지사를 둔, 가장 오래되고 확실한 자동차 악세사리 전문회사에서 Window Tint Service 를 합니다.
˙
˙
8705 Park Meadows Center Drive, Lone Tree, CO 80124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25
26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영사관 소식
증오범죄 퇴치 위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 시작 연방수사국 덴버지부, 버스·기차·빌보드 등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업무 안내 12월 18일(토), 12월 19일(일) 오로라 소재 쌍둥이 빌딩 1층 예약 필수 덴버, 스프링스, 와이오밍 영사 업무 한 곳에서 진행
연방수사국 덴버지부가 버스 광고판 및 기차 등에 증오범죄 퇴치를 위한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연방수사국(FBI) 덴버지부가 연방 차원 의 증오범죄 퇴치를 목표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증오범죄 신고’를 주제로 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덴버 전역 의 버스, 빌보드(광고판) 및 기차 등에서 볼 수 있다. 이 광고 캠페인의 목적은 증 오범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주민들 이 이같은 범죄를 신고하도록 장려하는 것이다. 연방 증오범죄는 실제 또는 인지된 인종, 피부색, 종교, 출신 국가 때문에 고의적으 로 타인의 신체에 상해를 입히는 행위 또 는 화재, 총기 또는 기타 위험한 무기로 상 해를 입히거나 시도하는 행위으로 정의 된다. 또한 범죄가 실제 또는 인지된 종 교, 출신 국가, 성별, 성적 취향, 성 정체성 또는 장애 때문에 발생했으며 각 주간 또 는 해외 통상에 영향을 미치거나 연방법 이 적용되는 특별 해상이나 영토에서 발 생한 경우도 포함된다. FBI 덴버지부 책임자인 마이클 슈나이더 는 “FBI는 인종, 종교, 성적 취향, 성 정 체성, 출신 국가 또는 장애를 이유로 우리
커뮤니티 구성원에 대한 공격을 용납하 지 않을 것이다. 2009년에 제정된 증오 범 죄 예방법은 법 집행기관으로 하여금 이 러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FBI의 UCR(Uniform Crime Reporting) 범 죄 통계 프로그램에 의하면, 지난해 콜로 라도에서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 죄가 229건, 재산과 관련한 증오범죄가 114건이 각각 신고됐다. 지난 6월에는 콜 로라도 거주 남성이 아비스(Arby’s) 레 스토랑에 앉아 있는 흑인 남성의 목을 두 차례 찌르는 범행을 저질러 증오범죄로 체포, 기소됐으며 결국 유죄를 인정하기 도 했다. 한편, FBI 덴버지부는 증오범죄 로 피해를 입거나 증오범죄 현장을 목격 한 주민들은 FBI(1-800-CALL-FBI)나 관할 타운 경찰서에 신고해줄 것을 당 부했다. 온라인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도 있으며 익명 제보도 가능하다고 FBI 덴버지부는 덧붙였다. <이은혜 기자>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윤 상수)은 오는 12월 18일(토), 19일(일) 양 일간 콜로라도와 와이오밍 거주 재외국 민 및 동포를 위한 순회영사를 실시한 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와 와이오밍에 거 주하는 민원인은 덴버에서 서비스를 받 아야 한다. ◈ 일시 및 장소 12월 18일(토) 오전 9시~오후 6시 12월 19일(일) 오전 9사~오후 12시 오로라 파빌리온 빌딩 1층 (Pavilion Tower1, 2851 S. Parker Rd. Aurora) ◈ 예약방법 ① 영사민원24 접속 (https://consul.mofa.go.kr) ② 비회원 로그인 진행 (또는 회원가입) ③ 나의 민원-재외공관 방문예약 클릭 ④ 대상공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관" 선택 ⑤ 예약날짜/시간/방문업무 선택 ⑥ 예약 완료 후 확인 이메일 출력 또는 스크린샷 ⑦ 방문시 제시 ※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만65세 이상
고령자 분들께서는 총영사관으로 전화 (415-921-2251) 하면 선착순으로 예 약할 수 있다. ▶ 예약시에는 성명, 휴대전화, 이메일 주소, 민원 업무종류(예: 여권 재발급, 위 임장 발급, 혼인 신고, 인감증명서 발급, 기본증명서 발급, 국적상실 등)를 기재 해야 한다. ▶사전 예약을 한 민원인에게는 총영 사관 순회영사반이 이메일(bookconsulsf@mofa.go.kr)로 민원서류 작성 요 령에 대해 안내를 하니, 순회영사 시작 5일 전까지는 반드시 각자의 이메일(사 전예약 신청한 이메일)을 확인해야 한 다. -서류 작성시에 궁금한 사항은 사 전에 총영사관 이메일(bookconsulsf@ mofa.go.kr)로 문의하면 된다. ◈ 제한된 시간에 실시되는 이번 순회 영사 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실시될 수 있 도록, 굳이 순회영사 서비스 현장에 오 지 않아도 되는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총영사관의 전화(415-921-2251) 또는 이메일(bookconsulsf@mofa.go.kr)로 문 의하기 바란다. <샌프란시스코 영사관 자료제공>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콜로라도�한인�최대�규모�한스에서�고품격�서비스를�누리세요!
한스 시니어 종합케어 센터
추수 감사절 맞이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 전달
한스 시니어학당은 미국 추수감사절 맞이해 11월19일 금요일과 23일 화요일 두 번에 걸쳐 뷔페 외식을 진행했다. 또한 올 해도 한스와 함께 해주신 많은 회원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홍삼 한 박스를 선물로 드렸다. 이에 한스 시니어학당 직원들은 “ 코로나로 인해 작년까지 센터 운영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다가 올해부터 조금씩 활기를 다시 찾고, 어르신들을 센터에서 다시 반갑게 맞이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예전처럼 더욱 활기 있고 다채로운 행사들로 찾아 뵙고 싶다” 라는 말을 남겼다. 이외에도 시니어 학당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매번 새로운 시도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께 행복한 노년을 선물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스�홈케어에서�함께�일하실 도우미 구합니다
Alameda Ave
Havana St
종합상담 (720) 300-1852 오피스 : 월요일-금요일 9AM~5PM
911 S HAVANA ST #A AURORA CO 80012
Kentucky Ave
Mississippi Ave Costco
27
28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뉴스플러스
콜로라도 주민 3백만명 개인정보 인터넷 노출
종교적·의학적 이유로 코로나 백신접종 면제
가족 찾아주는‘로케이트패밀리닷컴’
주내 의료업계 종사자들 2만3천여명
콜로라도 주민 약 314만명의 개인정 보들이 인터넷 사이트에 노출돼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문제의 인터넷 사이트는 ‘로케이 트패밀리닷컴’(https://www.locatefamily.com/)으로 이 사이트에서는 ‘ 당신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찾도록 도 와준다’는 슬로건 아래 ‘가족과 오 랫동안 연락이 끊긴 친구, 이웃을 무 료로 찾으라’면서 전세계 3억5천만 명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다고 안 내하고 있다. 미국은 주별로 나눠서 정리해놨는 데 콜로라도주의 경우 집코드별로 무 려 313만4,880명의 이름과 휴대폰 번 호, 주소 등 개인정보들이 노출돼 있 다. 또 세부 분류를 통해 한국(south korea)으로 들어가 봤더니 주소별로 38만9,883명의 이름과 휴대전화는 물 론 주소지가 번지수까지 6,499페이지 에 걸쳐 잘 정리돼 있다. 같은 아이디의 트위터 계정도 운영 중인 이 사이트는 이와 함께 자기들이
개인정보를 보유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정해진 양식 의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 면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 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이 트는 매일 수십건의 새로 운 정보들을 업데이트 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 경기도에 사는 A씨는 며칠전 구글에 접속해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검색해봤더니 ‘로 케이트패밀리닷컴’에 자신의 정확 한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가 기록돼 있는 것을 보고 너무 놀랐다고 말했 다. 그는 개인정보를 누구나 마음대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동의한 적이 없다면 서 “나뿐만 아니라 39만명이나 되는 한국인 개인정보를 이렇게 쉽게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유감스럽다”고 덧붙 였다. A씨는 “개인정보가 어떻게 그 사이트로 흘러 들어가게 되었는지, 왜 아무런 조치도 없었는지 밝혀지길 바 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유해사이트의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관계자는 “처음 보는 사이트다. 앞으 로 신고가 접수되면 사이트의 불법성 과 피해 사실을 확인해보겠다. 당장 사 이트의 폐쇄나 처벌을 단언하기 쉽지 않다. 피해자는 가까운 경찰서에 서류 를 작성해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이미옥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면제(exemption)받은 콜로 라도주내 의료업계 종사자 (healthcare personnel)수는 2만3천여명에 이르며 이들 의 대부분은 ‘종교적인 이 유’로 면제받은 것으로 나 타났다. 덴버 폭스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보건·환경국(Colorado Department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CDPHE)는 최근 코 로나19 게시판에 새로운 데이터를 공 개했다. 이는 콜로라도주내 수천개 의 료시설에서 수집한 직원들의 코로나 19 예방 백신 접종 상태에 대한 정보 였다. 데이터에 따르면, 주내 모든 의료시 설에서 근무하는 전체 종사자의 약 92%인 31만9천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1%는 부분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았다. 반면, 나머지 2 만3,000명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 나 의학적(medical) 또는 종교적(religious)인 이유로 면제를 받았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면제받은 의료 진 가운데 종교적인 이유가 다른 어떤 것 보다도 가장 많았다. 예방접종을 전혀 받지않거나, 부분적 으로 받거나, 의학적으로 면제된 사람 수를 합친 것보다 종교적 면제를 받은 사람이 더 많았다. 즉, 의료시설의 경
보험 합 종 팜 스테잇
220 n St., Suite to y a D . S 8 6635 80111-611 O C , e g la d Vil Greenwoo -790-1779 Office 303 0-1908 Fax 303-79 om tatefarm.c s @ o 0 z b r. Miok.fowle
우 4%의 직원이 종교적 면제를 받는 반면, 미접종자는 2%, 부분접종자는 1%, 의학적 면제자는 1%에 그쳤다. 종교적 면제는 일부 의료시설에 집 중돼 있다. 분만센터, 장애인거주 요 양시설, 가정요양기관(home care agencies), 가정보건기관(home health agencies) 등은 각각 이러한 면제 혜택 을 받는 종사자 비율이 콜로라도 주전 체 평균에 비해 2~3배나 높았다. 콜로라도 주전역에 걸쳐 의료업계 종사자 전체의 7% 정도가 종교적 이 유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면제받았 다. 의료업계 종사자 중 가장 많은 부 분을 차지하는 병원의 경우 전체 직원 의 3%만이 종교적 면제를 받았다. 이에 비해 가정요양기관과 가정보건 기관은 종교적 면제 종사자의 비율이 각각 11%, 10%에 이른다. 이 두 가지 유형의 의료시설은 병원을 제외한 다 른 어떤 시설보다 더 많은 의료 종사자 를 고용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장보기
문의: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29
메디컬 서플라이
303-549-6420 11000 E. Yale Ave. #110 Aurora, CO 80014
만나 죽&도시락 *신선하고 건강하게 만듭니다* 도시락 반찬과 죽 종류는 매일매일 바뀝니다. 치킨/생선/육류
영업시간: 월~토, 오전 8시~오후 5시
직접 만든 약과
11000E. Yale Ave. #226 Aurora, CO 80014(가동 2층) Tel. 303-549-6420
30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시의원 당선자 인터뷰 -3
오로라 시의원 당선자 다니엘 주린스키 오로라시의 재활성화 및 재개발 통해 부흥 꿈꾼다
주간포커스 사무실을 찾은 다니엘 주린스키 오로라 전체구 시의원 당선자. 11월 주민선거가 끝나면서 이제는 선거 결과에 따라 새로 선출된 인사들과 바뀐 정책으로 다음 임기를 꾸려나가야 할 때가 되었다. 주간 포커스는 한인들이 가장 많 이 거주하고 한인 비즈니스들이 가장 많이 포진한 오로라 시 의원 당선자들을 한명씩 만나 그들의 포부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번호는 그 세번째로 본지 사무실을 찾은 다니엘 주린스키(Danielle Jurinsky) 오로 라 전체구 시의원 당선자를 소개한다.
도중 24세의 나이에 첫사업으로 바(bar) 를 열었다. 현재는 오로라의 JJs 플레이 스, 스틸 팁스 바, 잉글우드의 브로드웨 이스 샷 스팟, 쉐리단의 롱샷 라운지 등 4개 바 및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부동산 일도 함께 하고 있는 소 상공 비즈니스인으로, 또한 2살짜리 아 들을 키우는 싱글맘으로서 열심히 살고 있다. 시의원으로서 최우선 과제는 공공안전
올해 겨우 37세인 초선 시의원 당선 자 다니엘 주린스키는 젊은 나이에 맞 게 패기에 넘치는 비즈니스 우먼이다. 14세라는 어린 나이에 오로라에서 처 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돈을 벌기 시작한 주린스키는 15세에 이미 2개의 아르바이트를 뛰면서 홀아버지에게 생 활비를 보태는 억척소녀였다. 오버랜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공군에 입대해 9 년간의 군생활 가운데 대부분을 오로라 버클리 공군기지에서 주 방위공군으로 복무한 후 제대했다. 주린스키는 군인집안 출신이다. 재미 있는 것은 그녀의 외할아버지는 육군, 아버지는 해군, 그리고 딸인 주린스키 는 공군으로 한 집안이 육해공을 모두 섭렵했다는 점이다. 특히 주린스키의 외할아버지는 28년간 육군에 복무하 면서 제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 남 전쟁 등 3개의 전쟁에 참전한 용사 였으며, 그 공훈을 인정받아 텍사스 주 의 댈러스-포트워스 국립묘지에 안장 되어 있다. 처음에는 제대 후에 대학에 진학할 생 각이었지만, 군복무를 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그래서 군복무를 하고 있던
주린스키 역시 오로라 시의원으로서 의 최우선 과제로 공공안전을 선택했 다. 범죄율을 낮추고 커뮤니티와 경찰 과의 신뢰를 회복하며 경찰을 다시 재 정비하는 것은 공공안전을 위해 필수적 이기 때문이다. 주린스키 의원은 마이크 코프만 시장 의 노숙자 캠핑금지를 지지한다고 공개 적으로 천명해왔다. 그녀는 캠핑을 금 지하는 동시에 노숙자들을 위한 대안 들, 예를 들어 캠핑이 가능한 장소 및 쉼 터 제공, 구직 기회 제공 등을 통해 노숙 자들의 재기를 돕는 방침도 함께 이행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오로라 시가 부과하는 세금과 각종 수수료에 대해서도 공약을 통해 저 지할 것이라고 오로라 주민들에게 약속 해왔다. 그렇다면 레스토랑과 바를 운영 하는 사업가로서 20달러로 최저시급을 올리는 방안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을 고 수하고 있을까? 그녀는“반대"라고 못을 박았다. 주린 스키는“우리는 이제 팬데믹으로부터 조금씩 빠져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일 부 비즈니스들은 직원 고용 문제와 자재
공급 문제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저시급 인상문제는 이 상항에서 논의될 문제가 아니다. 게다가 시 차원 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최저시 급을 시행한다면 오로라시는 더이상 공 정한 시장경제에서 경쟁할 수가 없을 것 이다. 생각해보라. 만약 오로라시가 최 저시급을 인상한다면 비즈니스 운영을 원활하게 위해서 음식값을 올려야 하고,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오로라시로 오는 대신 덴버, 파커, 잉글우드 같은 다른 도 시로 가게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오로 라시에는 남아있는 비즈니스도, 새로 들 어오는 비즈니스도 없게 될 것이다. 내 가 20달러 최저시급을 인상하는 안을 지 지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 다. 그녀는 “최저시급은 주 정부나 연 방정부 차원에서 관장하도록 두고, 시 정부는 오로라시의 다른 문제들에만 집 중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시 일부 지역의 활성화 및 재개발 제안 주린스키 의원의 공약 중 하나였던 시 일부지역의 활성화 및 재개발은 오로라 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그녀가 내 놓은 장미빛 공약이다. 주린스키는 오로라에서 오래되고 퇴 락해가는 쇼핑지구가 현대적이고 깨끗 하게 단장해 다시 손님들의 발길을 끄 는 좋은 예로 하바나 거리의 버킹햄 몰 을 들었다. 지금은 가든스 온 하바나로 바뀐 이곳은 재개발을 통해 이 쇼핑몰 전체가 아름답게 탈바꿈해 매우 활성화 되었기 때문이다. 주린스키는 빈 가게가 많고 퇴색한 낡은 쇼핑몰을 랜드로드들 과 오로라시가 협의를 통해 재활성화시
키는 것이 오로라시 경제를 부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실율이 늘어 가며 사람들의 발길이 점차 끊어지고 있 는 오로라 몰의 재활성화를 제안했다. 고질적으로 높은 범죄율과 매춘, 노숙 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콜팩스 거리의 경우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주 린스키는 “유서깊은 콜팩스 거리의 경 우, 범죄율과 노숙자 문제를 줄여 공공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 비즈 니스를 하는데 안전하다고 느껴야 사람 들이 장사를 하러 오기 때문이다.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 좋아해 주린스키 의원은 오버랜드 고등학교 를 졸업했다. 한인은 물론 다양한 인종 들이 어울려 다니는 오버랜드 고등학교 에 재학하면서 그녀는 많은 한국인 친 구들을 사귀었고, 이번 캠페인에서도 한국인 친구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고 한다. 그녀는 “나는 유대인이다. 유 대인들은 아시안 푸드에 열광한다. 그 래서 유대인들이 밀집해 사는 지역에서 장사하는 아시안 레스토랑들은 대부분 매우 성공적으로 운영을 한다”며 가장 좋아하는 한국음식은 한국식 치킨과 불 고기라고 말했다. 그녀는 “오로라 시의원으로서 한인 커뮤니티와의 협력하기를 원한다. 한인 주민들과 비즈니스들이 필요로 하는 것 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해주기 바란 다. 내가 놓치고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 이 있다면 알려주고 조언해달라. 오로 라 시의원으로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 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하린 기자>
가동빌딩 내 한인업체 중 오사키 마사지체어점을 탐방한 주린스키 당선자.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31
3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33
34
www.FocusColorado.net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아라파호 카운티 선정 5 Stars Certified restaurant
서울 바베큐 & 샤브샤브
간장양념 소금양념
매운양념
주물럭 콤보 $25
니다 합 매 판 반찬 Iliff Ave
Jewell Ave
Mississippi Ave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Havana St
서버·호스테스 구합니다
720-206-4278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oul.mandoo
seoulmandoo
35
www.seoulmandoo.com
영업시간: 월-토 11AM~8PM, 일요일 11AM~6PM
아라파호 카운티 선정 5 Stars Certified restaurant
서울
만두
매콤하고 쫄깃한 꼼장어
UBER EATS로 배달 가능합니다
튀김만두, 찐만두(6개)
찐빵 (4개)
$9
컵볶이
$5
새우�왕만두 (5개)
$16
갈비�왕만두 (4개)
$14
왕만두�콤보
왕만두 (4개) 야채 /고기/김치
김치+갈비+고기
$12
새우+김치+ 갈비+고기
$10 $14
고기/김치
$7
냉동만두 (25개) 고기/김치
$25
Tel. 303-953-9590
2222 S. Havana St. #J, Aurora, CO 80014 (스시카츠�옆)
아라파호 카운티 선정 5 Stars Certified restaurant
실내외 식사 가능 합니다
족발
보쌈
갈릭치킨
화~일 오후 4시~새벽 2시 <월요일은 쉽니다> 2222 S. Havana St. #E, Aurora, CO 80014 (스시카츠 옆)
석화
THANKSOOL.COM
36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비즈니스 브리프, 라이언프레이저 팬데믹에도 성업중인 서울바베큐 이종욱 사장 소개
덴버의 주류 뉴스 방송사인 9뉴스는 경제전문가인 라이언 프레이저와 기획한 <비즈니스 브리프 (Business Brief)>에 지난 9일 서울바베큐 & 핫팟과 이종욱 대표를 이 코너를 통해 소개 했다. 콜로라도 한인업체 최초로 <비즈니스 브리프>에 소개되어 라이언 프레이저(왼쪽)와 인터뷰 중인 서울바베큐 이 대표의 방송장면 캡처. 덴버의 주류 뉴스 방송사인 9뉴스가‘비즈니스 브 리프(Business Brief)’라는 이름으로 소상공 비즈니 스들과 경제인들을 매주 월요일마다 소개하기 시작 한 것은 작년 5월부터였다. 팬데믹이 시작되고 거의 모든 비즈니스들이 락다운 과 함께 엄청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기 시작한 시점 이어서 무언가 희망을 주는 타개책이 필요했고, 그래 서 9뉴스는 경제전문가인 라이언 프레이저(44)와 함 께 비즈니스 브리프를 기획했다. 지난 11월 9일, 프레이저는 서울 바베큐 & 핫팟과 이종욱 사장을 이 코너를 통해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 이 시작된 이후로 한인 업체가 소개된 것은 서울 바베 큐가 처음이다. 프레이저는 “재료 공급 문제와 직원 부족 문제에 도 불구하고, 서울 바베큐는 팬데믹 이전보다 훨씬 더 장사가 잘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사장은 서울 바베큐에서 푸짐하게 마련된 한상 앞에서 프레이저와 인터뷰를 하며 “서울 바베큐는 11,000 스퀘어 피트 규모의 매우 큰 레스토랑이다. 원 래는 4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손님도 없고 직원도 없어서 1년 반 정도는 상당한 어 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제는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회복되었으며, 솔직히 말하면 팬데믹 전보다 더 잘되 고 있다. 사람들은 외식을 하고 싶어하고, 그래서 더 바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프레이저는 주류 사회에 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한 국 음식을 먹어보기를 원하는 미국인들도 많아졌지 만, 반면 한국에서 들여오는 재료값의 인상과 직원 부 족 문제는 이 사장이 끊임없이 당면해야 하는 문제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1일, 덴버에 소재한 파네라 브레드에서 오랜 만에 라이언 프레이저를 만났다. 프레이저는 2016년 에 미 상원의원 예비경선, 2019년에는 오로라 시장 선거에 각각 출마해 본지에 소개된 적이 있다. 전부인 이 한국계이다 보니 더 친숙한 프레이저는 미 해군으 로 복무한 후, 미국의 대기업들을 거쳐 현재는 매지니 먼트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며 사설 투자펀드, 테크놀 러지, 항공, 헬스 케어, 에너지, 부동산 분야에 걸쳐 다 양한 고객들을 상대로 비즈니스 운영 컨설팅을 해주 고 있다. 또 2003년부터 2011년까지 2차례에 걸쳐 8 년간 오로라 전체구 시의원을 역임하며 오로라 시민 들에게도 익숙한 이미지로 남아있다. 프레이저는 “이종욱씨가 서울 바베큐를 인수한 후 에 비즈니스를 얼마나 잘 운영해오고 있는지에 대해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다. 오로라시에서조차 이 씨와 그의 비즈니스가 정말 대단하다고 추켜세웠다. 그래서 나는 이런 비즈니스야말로 우리가 비즈니스 브리프를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주며 어떻게 운영을 하고있는지, 그는 팬데믹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를 소개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와의 만남을 기획했다" 고 설명했다. 기자는 경제전문가로서 프레이저에게 팬데믹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경제가 언제쯤 다시 살아날 것 으로 보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팬데믹은 영원 히 지속되지 않는다. 그것은 확실하다. 6개월에서 1 년 안에 경제는 다시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본다. 현재 물류 대란 역시 병목 현상을 겪고 있어 수 요가 공급보다 더 많아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 만, 1년 안에 안정을 찾으며 물가가 잡힐 것으로 예상 한다"고 말했다.
오로라시에서 알리슨 쿰스의원 등 일부 시의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20달러 최저임금에 대해서도 그는 “ 올해 17살인 내 큰 딸은 현재 신발가게에서 일을 하 고 있는데 시간당 17달러를 받고 있다. 사람을 구하 기 힘든 상황이다 보니 좋은 직원을 오랫동안 붙잡아 두기 위해서 회사에서 스스로 시급을 올리고 있는 것 이다. 정부에서 의무적으로 최저임금을 강제하는 것 은 비즈니스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시 장경제에 의해 스스로 최저임금을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경제 안정에 가장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인 커뮤니티에서 팬데믹을 잘 헤쳐나가고 있는 비즈니스들을 알려주면 우리가 가서 9뉴스 비즈 니스 브리프를 통해 소개를 하고 싶다. 특히 오로라를 벗어난 지역에서 운영 중인 비즈니스들을 소개하고 싶 으니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으면 꼭 알려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이종욱 서울바베큐 사장은 본지와의 전화 인 터뷰에서, “우리가 한국식당으로서 9뉴스에 소개될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이고, 한인2세를 비롯해 미국 인, 타인종들이 우리 한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 공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 팬데믹으로 인해 한동 안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동안 고생한 것이 이 제 조금씩 열매를 맺고 있는 것 같아 다행스럽다. 물 론 아직까지 직원 부족이나 식자재 부족 같은 고질적 인 문제로 인해 하루하루 꾸역꾸역 이끌어가고 있지 만, 힘든 만큼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으니 그만큼 보람 차기도 하다. 앞으로도 최선의 고객 서비스와 맛으로 보답할테니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하린 기자>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37
38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타운디테일
주정부에 약 62억달러 투입
하일랜드 랜치 1,904달러 전국 39위
바이든대통령서명마쳐
미국내 570개 주요 도시별 평균 연말 쇼핑 지출 예상액 순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5일 총 1조달러에 달하는 ‘사회공공기반시설법’(infrastructure bill)에 서명한 가운데, 콜로라도는 인구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을 베정받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법에 따 라 미국내 각 주정부는 교통, 날씨, 인터넷, 수상 기 반 시설을 다루기 위한 예산을 배정받게 된다. 각 주 가 받게 될 지원금의 대부분은 고속도로, 대중교통, 상·하수도 등 사회 공공 기반시설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백악관이 발표한 예산 배정 계획에 의하면, 콜로 라도는 인구수에 비해 예상만큼의 예산을 받지 못 할 것 같다. 콜로라도는 미국에서 21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이지만 이 법에 의해 지원받는 예산총액(약 62억달러)은 50개주 가운데 25번째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예산의 상당 부분은 고속도로와 교 량(다리) 지원에 쓰여지게 되는데, 콜로라도는 21 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이자 중요한 주간 고속도로 가 많은데 비해 고속도로 지원 예산은 37억달러로 50개주 중 28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고속도로에 이 어 두 번째로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부분은 대중교 통으로 총 9억1,600만달러가 책정됐다. 이어 상·하수도 기반시설에 6억8,800만달러, 공 항 4억3,200만달러, 교량 2억2,500만달러, 광대역 통신망 1억달러, 전기차 충전소 5,700만달러, 산불 진압 3,500만달러, 사이버 공격 방지 1,600만달러의 순이다. 이를 다 합치면, 이번 사회공공기반시설법 에 따른 콜로라도 배정 예산은 총 61억7,000만달러 에 이른다. 한편, 콜로라도 주교통국(CDOT)이 매 년 사회공공 기반시설에 투입하는 예산은 평균 14 억~16억달러 정도인데 이번 사회공공기반시설법 에 의거한 예산은 통상적인 예산의 4배가 넘는 것 이다. <이은혜 기자>
미국내 연중 최대 쇼핑시즌을 앞두고 콜로라도 주내 주요 도시 가운데, 하일랜드 랜치 주민들이 선물 등의 비용으로 가장 많이 지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는 최근 소득, 연령, 월별 저축비율 등 5가지 핵심 특성을 활용해 미 전역 570개 주요 도시별 최대 연말 쇼핑 예산 지출(추정) 순 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 주민들이 연말 샤핑으로 가장 많은 지출을 할 것으로 예상된 도시는 하일랜드 랜치로 평균 1,904달러에 달했으며 전국 570개 도시 가운데 39위를 차지했다. 이어 센테니얼이 1,667달러 로 전국 61위에 이름을 올렸고, 브룸필드는 1,490달러 로 전국 83위를 기록했다. 톱 100 도시에 속한 콜로라 도주내 도시들은 이들 3개 도시 뿐이었다. 이밖에 콜로라도주내 도시들의 평균 지출 예상액 과 순위를 살펴보면, 아바다(1,315달러/110위), 손튼 (1,039달러/194위), 웨스트민스터(939달러/241위), 롱 몬트(924달러/256위), 볼더(885달러/286위), 덴버(864 달러/298위), 러브랜드(855달러/306위), 포트 콜린스 (840달러/316위), 레이크우드(835달러/320위), 오로라 (823달러/330위), 콜로라도 스프링스(818달러/332위), 그릴리(738달러/410위) 등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 1위는 무려 3,427달러의 지출 이 예상된 텍사스주 플라워 마운드였으며 캘리포니 아주 서니데일이 3,085달러로 2위, 텍사스주 우드랜 즈가 3,073달러로 3위, 텍사스주 슈가 랜드가 3,029달 러로 4위, 캘리포니아주 마운틴 뷰가 2,959달러로 5 위를 각각 차지했다. 6~10위는 매릴랜드주 엘리오트 시티(2,950달러), 일리노이주 네이퍼빌(2,941달러), 워 싱턴주 밸뷰(2,927달러), 인디애나주 카멜(2,806달러), 텍사스주 리그 시티(2,778달러)의 순이었다. 이밖에 주요 도시들의 지출예상액과 순위는 샌프란 시스코(1,981달러/36위), 시애틀(1,906달러/38위), 미
미국내570개주요도시별평균연말쇼핑지출예상액순위 에서 하일랜드 랜치가 평균 1,904달러로 39위를 차지했다. 니애폴리스(1,301달러/111위), 피츠버그(1,167달러/142 위), 오클라호마 시티(1,165달러/143위), 콜럼버스(1,145 달러/149위), 워싱턴DC(1,070달러/179위), 호놀룰루 (972달러/229위), 포틀랜드(917달러/262위), 애틀란 타(902달러/267위), 뉴욕(898달러/275위), 라스베가스 (859달러/302위), 댈러스(787달러/365위), 로스앤젤레 스(775달러/382위), 시카고(759달러/392위), 필라델피 아(733달러/415위), 디트로이트(697달러/451위), 뉴올 리언스(570달러/539위), 마이애미(115달러/570위) 등 이었다. 한편, 월렛허브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미국인들의 상당수가 신용카드 빚으로 인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 다면서 2021년 평균 가계 카드 빚은 7,854달러에 달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올해초 미국인들의 총 카드 빚 은 9,000억달러가 넘었으며 올해말까지 약 1,000억달 러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월렛허브는 또 소비자들은 공급망 문제로 원하는 물 건 확보와 배송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 하면 일찍 쇼핑에 나설 것을 조언했다. <이은혜 기자>
최고로 낮은 이자율로 주택융자 · 재융자 해드립니다.
Mortgage Mortgage
Refinancing 비즈니스 융자 Commercial
모텔/건물 캐쉬아웃 or 재융자 Refinancing
CONVENTIONAL l FHA l USDA l VA 크레딧 점수 620점 이상 가능합니다. 융자전문인 이성선 LICENSE # : 100043628 NMLS # : 940251
Direct lender in: MD, VA, DC, NC, GA, FL, TN, AL, DE, PA, NJ, IL, IN, CO, CA, TX
위의 해당 주에서 주택을 구입하거나 소유하고 계실 경우, 주택융자 / 재융자 가능합니다.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이성선 이 에스더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있으신 분께 최고의 혜택을 드리는 보험이 나왔습니다. *65세 이상, 2021년 12월7일까지 등록하시면 됩니다.
이 에스더 303-525-4333
720-280-3066 estherleeinsurance@gmail.com
“좋은 보험만 소개해 드립니다 믿고 전화주세요”
고객부담 0 치과보험 $3,000까지 보청기 $2,000까지 피트니스 무료 매달 $130씩 크레딧 카드에 넣어드립니다. (음식 구입에 사용) 모든약 무료 X-ray 무료 앰뷸런스 무료 응급실 사용 무료 의사 또는 전문의 방문 무료 병원 입원시 co-pay 없음
39
40
www.FocusColorado.net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IN 콜로라도
코로나 백신, 오로라 시청에서 연중 접종 중
작년 콜로라도 불법 도로 경주 신고 2,700건
월~일 워크 인, 드라이브 스루, 예약 권장
고속도로 순찰대, 운전자들에 대처요령 소개
아직 코로나 백신 부스트샷을 접종받지 못했거나 자녀들에게 백신을 맞히지 못 한 한인들은 시간이 날 때 언제든지 오 로라 시청으로 가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오로라 시청의 남서쪽 주차장(주소 15151 E. Alameda Parkway)에 설치되어 있는 백신 평등 클리닉은 인종, 민족, 능 력, 사회적, 경제적 지위, 언어 등의 요소 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고안된 클리닉이다. 이 클리닉은 1주일 내내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이 클리닉은 화이저 와 모더나의 1차와 2차, 부스터샷이 모 두 제공된다. 다만 이 클리닉에서는 현재 12세 이상에게만 백신을 접종해주고 있 다. 예약을 하지 않고 그냥 방문하는 워 크-인(walk-in)도 가능하며, 자동차를 타고 줄을 서서 통과하면서 차에서 내리 지 않고 바로 창문을 통해 주사를 접종받 는 드라이브-스루(drive-thru) 클리닉이 다. 그러나 클리닉 측에서는 예약이 필수 적인 것은 아니지만, 최근 어린 자녀들에 게 주사를 맞히려는 부모들과 3차 부스
터샷을 맞으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예 약을 미리 하고 가는 것이 헛걸음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예약을 권장했다. 예약은 https://joganhealth.com/clinics 에 들어가서 Aurora Municipal Center, 15151 Alameda, Aurora, CO를 찾아서 원하는 백신과 접종날짜를 골라서 클릭 해서 예약하면 된다. 오로라 시청 외에 장 소를 찾는 사람들은 아래의 모빌 클리닉 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https://www.mobilevax.us/denver-metro에 접속하면 1일짜 리 모빌 클리닉이 운영되는 장소들이 매일 업데이트되며 예약할 수 있는 링크도 제공 되니 많은 이용 바란다. <오로라> ▷아라파호 커뮤니티 칼리지 (Lot C 주차 장) ▷주소: 5900 S. Santa Fe Dr. Littleton, CO ▷예약 필요없음. 1주일 7일 매일 운영. ▷월-토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일 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이저 - 12세 이상, 잔슨 앤 잔슨 접종 가능 <캐슬락> ▷더글러스 카운티 페어그라운드(Douglas County Fairgrounds) ▷주소: 500 Fairgrounds Rd. Castle Rock, CO ▷예약 필요없음. 1주일 7일 매일 운영.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화이저 - 12세 이상, 잔슨 앤 잔슨, 모더 나 모두 접종 가능 <이하린 기자>
전화 예약만 받습니다.
도로에서 떼를 지 어 과속으로 경주 를 벌이는 ‘도로 경 주’(street racing)는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주요 간선도로를 폐 쇄하며 주위의 운전 자들을 위험과 공포 에 빠뜨리는 불법적 인 교통위반행위다. 콜로라도 고속도 로 순찰대(Colorado State Patrol)에 따르 2020년 한해동안 콜로라도 고속도로 순찰대의 웹사이트에 신 고된 불법 도로 경주 신고 건수는 무려 약 2,700건에 달했다. 면 도로 경주를 벌이 는 자들은 대부분 시속 100마일이 넘 기 나타난 도로 경주 차량과 마주쳤을 는 속도로 주행하기 때문에 주변의 운 경우에는 ▲차량 밖으로 절대 나오지 전자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일 뿐 아 말고 도로 경주를 벌이는 운전자들과 니라 충돌사고의 위험도 매우 높다. 접촉을 해서는 안된다 ▲도로 경주자 2020년 한해동안 콜로라도 고속도 들의 차량을 막거나 방해해서도 절대 로 순찰대의 관련 웹사이트(https://re- 안된다 ▲경주자들이 교통체증을 유 portstreetracing.com/)에 신고된 불법 발하거나 도로를 막으려고 하면 뒤로 도로 경주 신고 건수는 무려 약 2,700 물러서거나 오른쪽 갓길에 차를 세우 건에 달했다. 고 911으로 신고하라고 조언했다. 콜로라도 고속도로 순찰대의 트로이 콜로라도 고속도로 순찰대는 올해 여 케슬러 서전트는“이 웹사이트는 불법 름철 동안 총 829건의 벌금티켓을 발 적인 도로 경주를 신고하는 곳이기도 부하는 등 불법 도로 경주를 근절하기 하지만 합법적인 도로 경주에 대해서도 위해 많은 법 집행기관, 수사관, 분석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자동차 경주 가, 로컬 검찰과 공조하고 있다고 전 를 합법적으로 즐길 수 있는 도로 12곳 했다. 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소개돼 있다” 불법 도로 경주를 목격한 운전자들은 고 밝혔다. 웹사이트(https://reportstreetracing.com/) 콜로라도 고속도로 순찰대와 로컬 경 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찰 당국은 주행중인 운전자들이 갑자 <이은혜 기자>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3.2M 117 Keys, 6 minutes away from Arrowhead Stadium Kansas City, MO
$1.8M 20 Keys, Gross income is about $300k/year Large Site in North Colorado Springs
41
4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43
4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45
4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고 있 고 하 행 유 대 요즘 알록달록 예쁘고, , 넛 도 의 감 식 쌀 찹 쫄깃쫄깃 이제 덴버에서 맛보세요.
POTATO HALF&HALF
HOT CHEETOS HALF&HALF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모찌넛!
HALF MOZZARELLA
720-879-0611
2222 S Havana st #A Aurora, CO 80014 (커피스토리 옆) Open hours : 11AM~9PM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47
네일 하트 Nail Heart . .
. .
꼼꼼하고 세련된, 네일하트만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편안하고 안전하게 한분씩만 서비스합니다.
11000 E. Yale Ave., #112 Aurora, CO 80014(가동빌딩 1층) nailheartco nhco21 720-756-5392(예약필수) 교통사고 후유증, 목 통증, 목 디스크, 오십견, 어깨통증
손석기 척추의료원 교통 상해 치료 전문 Chiro One Health Center, LLC
청소년을 위한
스페셜 척추교정 프로그램
말초 신경 장애 (Peripheral Neuropathy) : 손, 발, 다리의 통증, 저림, 따끔거림, 근육약화감, 감각상실
성장이 빠른 청소년기에 척추가 똑바로 자라야 척추측만증이 예방됩니다. 성장기의 자녀에게 척추교정으로 바른 자세와 건강한 삶을 선물하세요! 성장판 검사도 실시합니다.
(편)두통, 불면증,어지러움, 턱관절장애(TMJ) 척추협착증, 허리수술 후유증, 무중력 감압치료 척추측만증 (굴곡척추 : Scoliosis) 목·허리 디스크, 관절염, 좌골신경통, 고관절통증, 발목, 손목 통증
303-695-4760
1555 S. Havana St. #M, Aurora, CO 80012
Mexico Ave. Aurora 척추병원 건너편
Havana St.
최첨단 컴퓨터 시스템의 목/허리 디스크 치료 기기 최첨단 디지털 X-ray 시설 완비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Health Science Doctor of Chiropractic 콜로라도주 카이로프랙틱 보드 정회원 캘리포니아주 카이로프랙틱 보드 정회원 National Board 카이로프랙틱 정회원
2 웨이터 웨이츄레스 캐쉬어 구함
TEL.303)280-3888
Market Pl.
311 W. 104th Ave. Northglenn, CO 80234
Huron St.
ALL YOU CAN EAT
Florida Ave.
COSTCO
서울바베큐2
w.104th Ave.
48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타운스토리
성 로렌스 천주교회 주일학교, 2박3일간 윈터파크에서 스키캠프
2 1 지난 주말 성 로렌스 천주교회의 주일학교 중고생들이 윈터파크에서 스키캠프를 가졌다. 1. 캠프로 떠나기전 성당에서 기념촬영 2. 캠프 둘쨋날 3. 미사 봉헌 4. 놀이시간 5. 캠프 마지막날.
덴버 성 로렌스 천주교회(주임신부 김정 훈 라파엘)의 주일학교(교장 김리나)에서 지난 주말 스키캠프를 떠났다. 이번 캠프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 일간 윈터파크 스키 리조트에서 진행되 었으며 주일학교 소속 교사 및 중·고등 학생 33명이 참가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 을 보냈다. 참가 학생들은 19일 오후 5시 경 성당에 집합했으며, 김정훈 라파엘 주 임신부의 간단한 기도 후에 대형 관광 버 스를 타고 스키장으로 출발했다. 주일학 교 교사들은 2박 3일간의 일정동안 김밥 과 떡볶이, 베이컨, 카레, 삼겹살, 쫄면 등 푸짐한 메뉴를 준비해 아이들에게 제공 했다. 김리나 교장은“팬데믹으로 인해 작년 에 스키캠프를 열지 못했다. 올해는 백신 을 모두 접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키 캠프를 기획할 수 있어서 기뻤고, 많은 분
건강 식품
들의 도움으로 성공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 “토요일 저녁에 신부님께 서 캠프까지 오셔서 미사를 드렸다. 이런 캠프를 통해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학생들간의 관계도 돈독해질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스키캠프에 참가한 오헨리 루카 군은 " 첫날 방 배정 이후 약간 서먹서먹 했지만, 하루종일 스키를 함께 타고 미사를 드리 고 난 둘쨋날 저녁에는 모두 한데 어울려 게임도 하고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성 로렌스 성당의 주일 미사는 아침 7시 와 오전 10시30분(중심미사), 평일 미사 는 수, 목요일 저녁 7시30분, 금요일 오전 10시30분에 각각 열린다. 주소는 4310 S. Pitkin St. Aurora, CO 80015이며, 전화는 303-617-7400이다. <이하린 기자>
한국 유명 홈쇼핑 광고 제품 독점 판매처
화장품
K-TOWN 패션 신발
3
4
5
한국산, 최고 품질의 생활용품이 가득! Best Quality Products from Korea
IMPORTS
화장품 | 건강식품(천호식품, 우메켄, 영신) | 그릇세트 | 밥솥(LG, 쿠첸, 쿠쿠) | 인삼 | 이불 | 홍삼 | 한국차 | 기본 약재 | 신약재 | 베개 | 전기담요 | 항아리 | 속옷 | 스타킹
생활용품
이불 베개
1930 S. Havana st. Aurora. CO 80014
S. Havana St.
tel.303-752-1033 E. Jewell Ave.
월-일요일 9am~7pm 주 7일 오픈
[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피검사없이 당뇨수치(A1C) 높으신 분도 생명보험 가입가능, 당뇨때문에 타회사에서 취소되신 분들 가입도와드립니다.
SEVEN STAR 사업체 보험
49
]
[Specializing in]
REAL ESTATE LLC
세븐스타 부동산 종업원 상해보험 ● 재물보험 ● 일반 배상 책임보험 ● 상업용 자동차 보험 ● 종업원 고용 분쟁 보험(EPLI) ● Errors and Omission(E&O) ● 그룹 건강보험 ●
Seven Star Real Estate LLC
- 호텔/ 모텔 - Lessor’s risk(임대인 리스크) - 쇼핑몰/건물 - Adult & Daycare, Nursing Home, Hotels Motels for Sales HomeBuildings Health Carefor Sales Commercial - 식당, 세탁소, 리커스토어 전문 House SalesLiquor sales - Bar&Tarvern up to for 100%
Tel. 720-400-0808 개인보험 Email : BTiggemann@gmail.com www.7starllc.com
● 개인 자동차 보험 11000 E. Yale Ave. #151, Aurora CO 80014 ● 개인
집 보험 Real Estate Broker Barry Tiggemann 베리 티그먼 ● 콘도 보험 Realtor ● 세입자 보험 ● 개인 제3자 배상 책임보험 평생 수입을 원하십니까? 은퇴 후 배우자까지 책임지는 고정 은퇴 자금을 드립니다. (401 K rollover 기능)-상담 가능
생명보험&연금
피검사없이 저렴한 프리미엄의 생명보험 배우자 동시 가입시 할인 적용, 살아서 받는 생명보험. 가입후 IUL과 Whole Life 로 전환 가능 신청시 10분안에 $1.5M 사망보험금 가능한 생명보험
● 인덱스
유니버설 생명보험 ● 기간성 생명 보험 ● 고정 연금 ● 거치 연금
암, 심장마비, 관상동맥수술 치명적 질병, 대비 보험 장례보험
대학 학자금, 모기지, 은퇴 대비 보험 상담
보너스 플러스 IRA, SEP IRA
·
자동차 보험
주택 보험
사업체 보험
Cell 303-810-5114 하나 서(Hannah Suh)
P&C, Life Licensed Agent CO LIC# 552127
종업원상해
생명보험
건강보험
Work 303-900-2539
impactliability@gmail.com 6400 S Fiddlers Green Circle, Suite 100-135 Greenwood Village, CO 80111
문재희(Jaehee Mun)
Life Licensed Agent License #605670
50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목회칼럼
범사에 감사 참빛교회 유지훈 담임목사
감사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키며 감사드리실 수 있기를 소 망합니다. 성경은 믿는 자들에게 범사에 감사하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 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 란 어떤 때든지 상관없이 감사를 드려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범사에 감사를 드리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우리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감사드리기 쉽습니다. 자녀가 좋은 대학에 합격을 하 면, 직장에서 승진을 하면, 사업체가 번창 을 하면, 교회가 숫자적으로 부흥을 하면 감사는 저절로 나옵니다. 혹은 안 좋은 일 을 피하게 될 때에도 우리는 감사를 드립 니다. 우박이 내렸는데 내 차가 멀쩡하다 면. 회사가 구조조정을 했는데 살아남았 더라면. 그리고 사고가 날 뻔했는데 그것 을 피했더라면 우리는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범사의 감사는 이렇게 좋은 일
이 일어날 때만, 혹은 안 좋은 일 을 피하게 될 때만 드리는 감사가 아닙니다. 범사의 감사는 안 좋은 일이 내게 생긴다 하더라도 감사 를 드리는 것입니다. 아침에 자동 차가 시동이 안 걸려 회사에 늦을 때. 누군가가 나를 만만하게 보고 나에게 손해를 입힐 때. 뜻하지도 않은 것들이 고장 나서 신경 쓰이 게 할 때. 자녀가 사춘기에 빠져 반항할 때. 이럴 때에도 감사를 드 릴 수 있어야 범사에 감사를 드리는 것입 니다. 며칠 전, 제 바로 앞차가 사고 당하는 장 면을 목격했습니다. 저희 쪽에 초록 불이 떨어져서 제 앞차가 먼저 앞으로 나아가 는데 옆에서 오던 차가 빨간불을 무시하 고 와서 그대로 충돌했습니다. 그 때 제 차에 막내 아이가 같이 타고 있었고 충돌 했던 쪽이 막내가 탄 쪽이기 때문에 제가 사고가 안 난 것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약 15년 전에 비슷한 사고를 당 해 제가 응급실에 실려 간 경험도 있었기 에 제가 사고를 안 당한 것은 당연히 감사 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제가 그 사고를 당했더라 면, 그래도 감사드릴 수 있었을까? 그럼 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릴 수 있어야 그것 이 범사에 감사를 드리는 삶이고 예수 그 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감사의 삶은 참으로 어렵 습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불가능하게 보
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며 살라고 하셨 을까요? 과연 어떻게 하면 범사에 감사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방법 은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을 보는 것이 아 니라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우리의 감사의 조건이 우리의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 안 에서의 우리의 정체성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정체성을 알면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을 보는 시각 자체도 달라 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의 정체성은 무엇일 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 들이고 하나님의 나라이며 제사장이라 고 성경은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사 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 방하시고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 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 노라 아멘" (요한계시록 1:5b-6). 사도 요 한은 하나님께서는 영원무궁하신 분이시 고 '알파와 오메가' 라고 증언합니다. 우 리 인간과는 전혀 다르신 분이십니다. 그 런데 이런 위대하신 분이 우리를 사랑하 신다니요? 우리를 당신의 나라로 삼으신 다니요? 우리와 관계를 맺기 위하여 우리 를 제사장으로 삼으신다니요? 우리가 하 나님 안에서 이런 존재임을 안다면 우리 는 우리가 겪는 상황 때문이 아니라 하나 님과의 이런 관계 때문에 감사드릴 수 있 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면 그 어떤 것도 이길 수 있다고 흔히 이야기합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부유하게 살아가 는 것보단 사랑하는 사람과 가난하게 살 아가는 것이 더 낫지 않습니까? 내가 놓 여 있는 상황보다는 내가 맺고 있는 관계 가 더 중요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면 그것보 다 더 큰 감사의 조건은 없습니다. 내 삶 이 비록 어렵다 하더라도. 내 상황이 넉넉 지 못한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 께 하신다면 바로 그것이 감사의 조건이 고 그렇기에 우리는 범사에 감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2021년, 참으로 우리는 많은 것들을 겪 었습니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 랬지만 아직도 우리는 코로나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물가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차별 문제는 더욱 악화되어 가 는 것만 같습니다. 정치권도, 사회도 더욱 극과 극으로 갈라지고 있습니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께서 계십니다. 이 모든 문제 가운데도 우 리와 함께하시는 우리의 주님이 계십니 다. 그러니 범사에 감사하실 수 있기를 바 랍니다. "무화과나무에 과일이 없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을지라도, 올리브 나무에서 딸 것이 없고 밭에서 거두어들일 것이 없을 지라도,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 련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기뻐 하련다" (하박국 3:17-18, 새번역).
오전 9:00 (동시통역) 주일학교 오전 9:00 오전 11:45
새벽예배
오전 10:45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www.facebook.com/RoboThinkBoulder
51
www.robothinkboulder.com
Dr. Kim
YES CLASS Academy MATH·READING·WRITING
예스클래스
현재 모든 수업들은 온라인·대면수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월/화/수/목/토 오픈
집에서 편하게 공부시키세요!
예스클래스 학생분들에게만 드리는 혜택
온라인수업(라이브 원격) 1:1 맞춤학습(초등-고등)
초등학생: 무료로 북클럽 수업 제공 중·고등학생: 무료로 단어수업(라이브 원격), 과제서포트수업 제공
- 모든 수업은 5명 정원 소규모로 진행됩니다 -
저희 예스클래스는 Writing 고급 코스에 UCLA 박사 출신 선생님, 초/중/고등 일반 수업에 교사경력 40년 이상의 베테랑 선생님, 수학에는 CU에서 강의하시는 선생님과 CU 박사 출신 원장님 등 우수한 교사진 분들이 직접 지도합니다.
덴버 볼더
예스클래스·로보틱스에서 봉사할 시 대통령 봉사상(Presidential Volunteer Service Award)을 받도록 공식적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봉사시간 필요한 분들 연락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www.presidentialserviceawards.gov
월/목 3:00-8:00 화/수 3:00-7:00 토 10:00-4:00 예스클래스 리딩/라이팅·기본수학/개념수학
초/중/고 수업
코딩 중·고등부 특강 : 뉴스 기사 독해(토론수업) & 쓰기 / 문법 / 북클럽 / Pre-Algebra / Algebra / Geometry / Algebra2 / Pre-Calculus / Calculus
SAT/ACT/PSAT
[대면] 토요일 10:00AM~2:00PM, 금요일 모의고사, 일요일 그룹 튜터 [비대면] 토요일 10:00AM~12:00PM, 금요일 7:00AM~9:00PM
온라인수업&숙제
*영어 월/목 5:00-6:00 *수학 화 5:00-6:30, 수 5:30-6:20, 6:30-8:30
코딩수업
화요일 4:30-5:30, 5:30-6:30, 일요일 오전 9:00-11:00
그 외 프로그램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공부,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드립니다. Parker Rd
Arapahoe Rd
AP 과목들 튜터, SAT Subject Test 포함 초/중/고등 학교 공부 관련 튜터, 입시지도 Potomac St
Revere Pkwy
Peoria St Chipotle
*아티클 리딩 토론 라이팅 (초/중등, 온라인) *문법·어휘 (초/중등, 온라인)
무료 상담 전화 303.656.9150
덴버점: 6726 S. Revere Parkway, #120, Centennial, CO 80112 볼더점: 400 S. McCaslin Blvd. #206, Louisville, CO 80027
김 민정 수학박사 (예스클래스 원장) YES CLASS MATH·READING·WRITING
Ph.D. Applied Mathematics, University of Colorado Instructor of College Mathematics at University of Colorado
자세한 내용은 전화·이메일 문의
52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전문가 칼럼
부모님을 위한 롱 텀 케어 준비방법
비타민D 복용으로 담석을 녹이는 방법
5천 달러씩 혜택을 받으려면
담석, 대부분 담낭에서 발견
우선 부모님의 롱 텀 케어를 위해 자제분들이 롱 텀 케어를 가입하시 고 보험료도 납입하실 수 있습니다. 보험료 불입은 일시불이나 기간을 정해 불입하실 수 있는데 10년에서 20년 또는 계속해서 불입하는 방법 이 있습니다. 일시불로 불입하는 경우 176078달 러이고 10년에 걸쳐 불입하는 경우 일 년에 21443달러 20년은 13270 달러 계속 불입을 원하는 경우는 11533달러입니다. 물론 매달 불입도 가능합니다. 롱 텀 케어 발생 시 받을 수 있는 혜 택은 일인 당 5천 달러까지고 만일 두 분이 동시에 롱 텀 케어가 생기셨다 해도 일 인당 한 달에 최대 5천 달러 까지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 리고 두 분이 전혀 사용치 않고 건강 하게 사시다 돌아가신다면 두 분이 다 돌아가신 다음 생명보험으로 166666 달러가 지급됩니다. 혜택은 널실홈뿐 만 아니라 어덜트 데이케어 홈 헬스케 어 어시스트 리빙 등 원하는 모든 곳
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요즈음에는 부모님들의 롱 텀 케어를 자녀분들이 준비하 시려고 문의를 많이 하십니다. 부모님들께서 롱 텀 케어가 생 기면 가족들도 많이 힘든 상황 이 되기 때문에 직장 생활이나 사업을 하시는 자녀분들이 계 속 옆에 있으면서 보살펴 드릴 수 있 는 상황도 안되고 제 삼자의 도움을 빌리자니 단기간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지치게 되고 그러다 보면 가정불화도 따르 게 됩니다. 게다가 부모님들을 조금 더 좋은 환 경에서 간호하려다 보면 경제적인 여건이 허락지 않으면 그에 대한 고 통이 따르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롱 텀 케어 준비는 당사자만이 아닌 가 족 모두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일반 롱 텀 케어와는 달리 부부가 동 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서 평생토 록 혜택을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롱 텀 케어 발생 시 일 인당 받을 수 있는 최 대 혜택과 본인들의 소셜 연금을 이용 한다면 조금은 더 좋은 환경이나 기관 을 이용하실 수도 있고 본인들의 자택 에서 편안하게 보살핌을 받으실 수도 있으므로 충분한 상담을 걸쳐 준비하 시기 바랍니다. < 조앤 박 재정 전문가>
옛날에는 민물 고기 날로 먹어 서 생기는 간 디스토마로 인한 담석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서 구화 식단으로 요즘 담석은 대 부분이 콜레스테롤이 뭉쳐서 생긴 콜레스테롤 담석이며 거 의 모두가 담낭에서 발견됩니 다. 그리고 복강경으로 담낭을 제거하면 재발이 안되는 경우 가 대부분입니다. 담즙은 간에서 콜레스테롤로부터 만들어집니다. 만드는데 엄청난 에 너지가 소비되므로, 이를 쓸개(담낭) 에 잘 저장했다가 기름진 음식을 먹 을 때만 소장으로 나오게 되어 있습 니다. 이 쓸개는 단순히 담즙을 저장 만 하지 않고 수분을 흡수하여 담즙 을 농축 시키며, 담낭 벽에서는 단백 질이 나옵니다. 그래서 담낭을 제거 하면 담석이 함께 제거되고 담석이 재발되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연구를 해보니, 담석이 있거 나 또는 담낭을 제거 한 사람들은 담 석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동맥 경화 에 따른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확실 히 높으며, 나아가서 각종 위장 암에 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간 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1 차 담즙이라 불리며, 이 담즙은 수용성으로 무해 하며 담석을 만들지도 않습니다. 그 러나 일부의 담즙은 대부분의 다른 담즙처럼 소장의 끝에 있는 회장에
서 재 흡수되어서 간으로 되돌아가 서 재 활용되지 못하고, 대장으로 넘 어가게 됩니다. 비타민 D가 모자라 는 경우 그리고 삼겹살과 같은 기름 진 음식을 지나치게 먹는 경우입니 다. 대장으로 넘어온 담즙은 대장균에 의해 지용성 담즙인 2 차 담즙이 됩 니다. 일부 2 차 담즙은 대장에서 흡 수되어 간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 담즙은 지용성이라 쉽게 담석을 만 들 뿐 아니라, 각종 장기에 들어가 세 포 속에서 유해 산소 (활성 산소)를 만들어 세포를 죽이거나 돌연 변이 ( 암) 세포를 만들므로 이 2 차 담즙이 간, 담도, 췌장, 식도, 위, 대장암을 일 으킵니다. 그러므로 심하면 수술을 하여야 하지만 웅담 성분으로 수용 성인 UDCA와 비타민D를 복용하여 담석을 녹이는 것도 또 하나의 좋은 치료입니다. < 임대순 의학박사>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전문 이외 모든 종류의 자동차 서비스합니다
720-347-0499 720-382-9234 303-751-6790 한국어 이국범
English
E. Mississippi Ave. S. Chambers Rd.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UC Health 응급실 DISCOUNT TIRE
Office
JKONEAUTOREPAIR.COM
53
54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커버스토리
덴버-아라파호-아담스-제퍼슨 카운티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화 승인
메트로 덴버 지역의 여러 카운티의 보건 관계자들이 실내의 공공장소에서는 마스 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제퍼슨 카운티와 트라이 카 운티 보건 관계자들과 덴버시가 실내 마 스크 착용 의무화 법안을 통과시켰다. 제퍼슨 카운티 보건 위원회는 지난 월요 일 저녁에 3세 이상은 실내 공공 장소에 서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의무 화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아라파호와 아 담스 카운티를 관장하는 트라이 카운티 보건부 역시 제퍼슨 카운티가 투표를 한 직후에 비슷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트라 이 카운티의 경우 이 법안은 2세 이상에 게 모두 적용된다. 양쪽 법안 모두는 24일 수요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이 지역들 에서 운영하는 비즈니스들은 백신접종을 받았다는 증거를 제시할 경우 마스크 착 용을 면제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제퍼슨 카운티 마스크 규정 승인] 제퍼슨 카운티 보건 위원회는 지난 월 요일 오전 11시에 회의를 시작해 수시간
에 걸쳐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위원들간 의 토의 끝에 투표에 부쳐 결국 4대 1로 이 안건을 통과시켰다. 유일하게 반대표 를 던진 사람은 체리 잔이었다. 공청회에서 35명 이상의 주민들이 마스 크 착용 의무화가 어떻게 소상공 비즈니 스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지, 부모들은 어린 아이들에게 마스크를 씌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한명은 마스크 착용을 찬성한다는 요지로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그레그 드란로 위원장은 보건위원회가 수백장의 의견서를 받았으며, 코로나19 로 인해 입원율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필요하다는 의 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드란로는 “우리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주민들의 비즈니스는 더 어려 움을 겪게 될 것"이라며 이번 조치를 정 당화했다. 회의가 시작된 후 보건위원회는 볼더 카 운티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덴버시와 카운티의 전 시 공무원 백신접종 의무화 관련 프레젠테이션을 들었다. 제퍼슨 카운티 및 다른 카운티 보건 관계 자들은 최근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 코 로나19 확진 케이스와 입원율에 제동을 걸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필 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제퍼슨 카운티가 통과시킨 마스크 법안 은 11월 24일 자정부로 효력을 발생하며, 제퍼슨 카운티에서 바이러스의 감염률이 높을 때는 계속해서 유효하게 된다.
마스크 착용은 모든 실내 공공 장소에 서 요구되지만, 완전접종승인(Approved Fully Vaccinated)을 받은 비즈니스나 시 설은 면제를 받게 된다. 이를 위해서 비 즈니스나 시설은 제퍼슨 카운티 공중보 건부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 승인을 받아 야 하며, 백신 접종 증거를 소지하고 백 신접종을 완전히 마친 사람들만이 입장 할 수 있다는 표지판을 가게 앞에 붙여놓 아야 한다. 이번 명령은 3세 이상은 모두 적용되 지만, 마스크 착용이 의학적으로 불가능 하거나 명령에 특별히 명시된 특정 활동 에 참여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또한 스 쿨 버스를 포함한 모든 대중교통에도 적 용된다. [트라이 카운티도 마스크 규정 승인] 아담스와 아라파호 카운티가 포함된 트 라이 카운티 역시 자체적인 마스크 명령 을 지난 월요일 오후 4시30분에 시작된 회의를 통해 승인했다. 보건 위원회는 약 2시간 후인 6시 40분에 이 안건을 투표에 부쳐 5대 1로 통과시켰다. 트라이 카운티의 보건 명령은 제퍼슨 카운티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 다면 효력이 최소한 내년 1월 3일까지나 중환자실 병상의 이용률이 14일 연속으 로 10% 이상일 때까지로 제한되어 있다 는 점과, 마스크 착용 연령이 2세 이상인 점이다. 트라이 카운티 보건부는 비즈니스들을 위한 자발적 백신 확인 프로그램(Voluntary Vaccine Verification Program)을 승인
했으며, 콜로라도에서 가장 먼저 마스크 의무 착용을 재개한 볼더 카운티가 현재 적용 중인 프로그램과 비슷하게 예외를 적용하기로 했다. 볼더 카운티와 마찬가지로, 실내 시설에 있는 사람의 최소한 95%는 백신을 접종 받은 상태여야 한다. 승인을 받은 비즈니 스들은 마스크 착용의무로부터 면제될 수 있다. 이에 해당하는 시설들과 이벤트들 은 술집, 결혼식, 체육관(gym)이 포함된다. [덴버시도 마스크 실내착용 의무화 발표] 마이클 핸콕 덴버시장은 지난 23일 화요 일 오전에 덴버 공중보건환경부 최고 책임 자인 밥 맥도날드와 지역 공중보건 관계자 들과 함께 "백신 혹은 마스크(vax or mask)" 규정을 통해 실내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발 표했다. 이 의무화는 실내 공공장소에서 적용되 며, 일부 경우에는 면제가 허용된다. 또 비 즈니스들은 마스크 착용 혹은 백신접종 증 거 제시를 요구할 수 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고려중인 다른 카운티] 브룸필드 시와 카운티는 지난 월요일 에 코로나 19 회의를 열었는데, 제이슨 발링 브룸필드 공중보건부 관계자는 2 세 이상의 브룸필드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의무화를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 다. 다만 완전히 백신접종을 마친 2세 이 상의 주민은 이 규정에서 면제될 수 있 다. 그러나 만약 승인될 경우 언제 이 규 정이 효력을 발생하게 될지는 아직 미 정이다. <이하린 기자>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55
56
www.FocusColorado.net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PARK DENTAL GROUP
임플란트
임플란트 틀니
일반치과
미용치과
신경치료
왜 임플란트는 박덴탈일까? 박덴탈은 수년간 다량의 임플란트 시술 및 전문적인 임상지식을 바탕으로 여러분들께 만족을 약속 드립니다. 최첨단 장비와 3D 컴퓨터 모의시술을 이용해, 정확한 진단과 시술을 통한 무절개 수술로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체계적인 관리로 내 치아보다 더 튼튼하고 자연스러운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모든 치료를 한곳에서!
치료보증제도!
합리적인 비용!
양심적인 치과!
간단한 필링부터 어려운 수술까지
받으신 치료에 책임지는 치과
비보험자를 위한 할인 혜택
과잉 진료? 과잉 치료비?
YES
YES
YES
NO
Paul A. Karpinski, DDS Oral Surgeon
Indiana University School of Dentistry, DDS Wayne Stat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MD UNMC College of Dentistry, DDS
원장
Brian H. Park, DDS
...........................................................................
NIU, Biology B.A. With Summa Cum Laude UCSF 치과대학 졸업 ADA member (미국 치과 협회 정회원) CDA member (콜로라도 치과 협회 정회원) American Academy of Implant Association
Susan Choi, DDS UCLA Biology BA UCSF 치과 대학 졸업 CDA member 콜로라도 치과협회 정회원 ADA member 미국 치과협회 정회원
(미국 임플란트학회 정회원)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상악동 거상술(Sinus Lift), 뼈 이식 수술(Bone Graft) 등 임플란트에 필요한 모든 수술을 처음부터 끝까지 원장이 직접 시술합니다.
의
www.parkdentalsmile.com
응급환자 24시간 연락가능
303-366-1592, 303-364-5115
<한국어>
카톡으로 문의하세요! 카카오톡 ID: parkdentalsmile
fax) 303-366-1812, e-mail) parkdentalgroup@comcast.net
진료시간
월화수 8AM-5PM 목요일 8AM-2PM 금/토 휴무 일요일 10AM-4PM
13701 E. Mississippi Ave. #310, Aurora, CO 80012(I-Hop 건너편)
PPoo Po ttoo to WWa mmaWacca mac ayy y
문
Mississippi Ave iHop Mississippi Ave iHop
225 225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57
5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59
60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향기나는 편지 문서 선교회
향기나는 편지
1981년 [현대문학]에 등단한 시인인 한용구 목사는 공주교육대학교 졸업 후 14년간 교직 생활을 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를 졸업하고 대전 은평교회를 개척하여 여러 교인들과 가족 공동체성을 유지하며 목회를 하고 있다. 요즘 같이 큰 충격과 고통 속에 사는 시대일수록 따뜻한 감동과 눈물이 스며 있는 이야기가 절실해진다.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려는 의도 없이 은 은한 향기를 풍기며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우리 일상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으로 매주 향기나는 편지가 주간포커스를 통 해 배달될 것이다.
선을 행하다가 지치지 말지니! 갈라디아서 6:7-10 언젠가 개척교회 목사님들만 모이는 모 임에 간 적이 있습니다. 이제 개척한 지 3 개월, 아니면 6개월, 1년 된 분들이 자기 소개를 하고 고민을 털어 놓는 자리였습 니다. 모두가 한결같이 힘들고 어렵다 는 얘기였지요. 주일마다 사모님과 아 이들 셋이서 예배를 드리는데, 언제까 지 이래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얘기, 새벽 마다 사모님과 단 둘이 새벽 예배를 드 리는데, 너무 힘들어서 새벽 예배는 그 만 둘까 한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이 제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개척교회 선 배로서 아주 짤막하게 한 마디 했습니 다.“우리 지치지 맙시다. 우리가 하 는 일이 하나님의 일 아니냐? 선한 일 아 니냐? 지치지 말자. 앞을 내다보고 지 칠 일은 하지 말자. 이건 내가 할 수 일 이고, 이건 내 사명이라고 확정되면 지 치지 말자. 그러니까 지치지 않을 일 을 하자. 그렇게 3년만 지치지 말고 꾸 준히 하면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
실 것이다. 그랬더니 아주 감동을 받았다 고, 위로가 됐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 니다. 개척교회 목사님들만 그런 건 아 니지요. 우리 모두가 마땅히 해야할 일 에 지치지 않는다면 오늘 말씀처럼 언젠 가 때가 이르매 선한 것을 거둘텐데요. 우리 지치지 맙시다. 우리는 지치면 안 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 는 지치면 안되는 사람들일까요? 우리 가 믿는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 이 지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십자 가를 앞두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 는 주님의 모습을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 지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 지 사랑하시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낙심하지 도 않고 포기하지도 않으시지요. 부족하 면 채워서 사랑하시고 어리석으면 지혜 롭게 만드셔서 사랑하시지요. 죄를 지 으면 씻어서 사랑하십니다. 주님의 제 자들은 십자가 앞에서 다 도망칠 자들
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제자들 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사 랑 받을 만한 제자들로 만드셨던 거지 요. 이 사랑을 창조적인 사랑이라고 부 릅니다. 우리가 받은 사랑이 바로 이 런 사랑, 지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입 니다. 우리가 이런 사랑을 배워가야지 요. 그러니 지치지 말 것입니다. 이사야 서를 읽으면 이스라엘 백성이 끝까지 선 지자의 책망을 듣지 않습니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이사야 37장에는 이런 말 씀이 기록되어 있지요. “만군의 여호 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형편없 는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백성으 로 만드시기 위해서 주님은 열심을 쏟 으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열심을 배워 야지요. 닮아가야지요. 우리도 이 열심 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야지요. 사무 엘 선지자는 참으로 위대한 고백을 했지 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 를 범하지 아니할 것이다.” 사무엘 선지
자는 기도하는 일에 지치지 않겠다는 다 짐입니다. 그럼요. 기도하는 일, 예배하 는 일, 말씀을 청종하는 일에 지치지 말 아야지요. 용서하는 일도 지치지 말아야 지요. 주님은 우리의 죄를 다 용서하셨 으니까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 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 두리로다.”우리 마땅히 해야 할 일 에 지치지 맙시다. 지치면 후회가 밀려오 고 인생이 허무해지지요. 지치지 아니하 면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그때 는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이루실 것입니 다. “주여, 주님의 열심을 닮아서 지치 지 않게 하소서.”
사람사는 이야기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 ‘모티베이터’(motivator), 동기를 부 여하는 사람! 조서환’이란 분이 쓴 책 입니다. 그 책을 읽으면서 으와! 감탄이 터져 나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는 오른 손이 없는 사람입니다. 23살 육군 소위로 복무하던 중, 사고로 오른 손을 잃었습니다. 사고를 당한 순간 온몸이 말리는 고통을 느끼다 정신을 잃었습니 다. 눈을 떴을 때 누군가 ‘눈 떴어요.’ 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온 몸 은 붕대로 칭칭 감겨져 있었습니다. “아이고 이놈아. 으흐흐.” 그의 아버지는 거의 실신 상태였습니 다. 며칠을 지내니 통증도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당장 여자 친구가 생각났습니다. 그러나 연락하기가 두려 웠습니다. 오른 손이 잘려 나갔고 온몸 은 미이라처럼 붕대를 감고 누워 있는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까? 혹시 나를 떠 나가는 것이나 아닐까하는 두려움 때 문에 며칠을 망설이다가 전화를 했습니 다. 여자 친구가 병실에 들어섰을 때 그 는 어머니가 떠먹여주는 밥을 받아먹고
있었습니다. 여자 친구는 거기 멎은 듯 서 있었습니다. 병실 분위기도 얼음장처 럼 얼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묻고 싶었습니다. ‘아직도 나를 사랑 하는지’ 그러나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거절 당할까 봐 30여 분 뜸을 들였습니다. 힘 겹게 입을 열어야 했습니다. “아직도... 나 ... 사랑해?” 눈을 마주 볼 힘도 없었습니다. 아! 그 때 그는 보았습니다. 그녀가 말없이 고 개를 끄덕이는 걸 보았습니다. 가슴이 터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오른 손 도 없는 내가 이렇게 예쁜 사람을 붙잡 을 수는 없다는 생각이 밀려들어서 마음 에도 없는 말을 뱉어 버렸습니다. “아니야, 나는 이제 당신을 사랑할 수 없어. 그저 얼굴 본 것으로 정리하고 여 기서 끝내자.” 그 말을 들은 그녀의 눈시울이 당장 붉 어지는 것 같더니 차분하게 또박 또박 말을 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당신한테 내가 필요 없 었는지 몰라도 이제부터는 정말 내가 당 신 곁에 있어야 해요.”
오! 이게 꿈일까? 생시일까? 그 감격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행복이 밀 려들고 뜨거움이 밀려들고 눈물이 왈칵 솟았습니다. 그는 결심했습니다. ‘이 소중한 사람을 어떻게 하면 행복 하게 해 줄 수 있을까?’ 장인어른의 반대가 무척 심했습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역시 그녀가 해결했습 니다. “아버지, 만약 아버지가 사고로 한 손 을 잃었는데 엄마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 어요. 나는 그 사람 전부를 사랑한 것이 지 오른 손만 사랑한 건 아니잖아요.” 그녀의 아버지도 결국 따님의 확고한 사랑 앞에 결혼을 승낙하고 말았습니다. “나는 그 사람 전부를 사랑한 것이지, 오른 손만 사랑하는 건 아니잖아요.” 지혜가 묻어 있는 뜨거운 사랑 앞에 설 득당하지 않을 사람이 없었습니다. 위대 한 사랑은 지혜를 품은 사랑입니다.
기도는 무조건 하고 볼 것! 심산소녀학교라는 곳에서 어려운 아이 들을 섬기시는 이희범 목사님은 머리카 락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대머리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들이 허물없이 대해 주시는 목사님을 자꾸 골립니다. 시도 때도 없이 대머리 목사님이라고 골려 댑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 각하던 목사님도 은근히 걱정이 되셨던지 ‘하나님, 머 리카락이 나오게 해 주십시요.’라고 기 도하셨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너희들이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게(?) 하시기 위해 하 나님께서 목사님 머리에 머리카락이 나게 해 주실 거다.‘ 라고 선포 아닌 선포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에 목사님을 놀리려고 의자 위에 올라갔던 아이 입에서 “목사 님, 머리가 나요.”라는 외침이 들렸습 니다. 정말 목사님의 맨들거리던 한복판 에서부터 어느 정도 채워지고 시원한 이마까지도 조금씩 잔머리가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님에게야 머리카락이 올라오든 말 든 그리 큰 문제는 아니지만 아이들을 통 해 가르쳐 주신 기도의 경험은 그 무엇으 로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 되었습니 다. 기도는 무조건 해 놓고 볼 것!!!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61
62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생활정보
알아두면 쏠쏠한 다양한 시니어 우대 플랜 휴대전화 시니어 플랜 최저 15달러부터
시니어 할인 혜택은 보통 60세 또는 62세 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부 는 55세부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시니어리스트닷컴’(TheSeniorlist.com) 에 소개된 시니어들이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소개한다. ■미국은퇴자협회(AARP) 미국은퇴자협회(AARP)는 미국에서 시 니어들이 가장 많이 가입하는 비영리 단 체다. AARP는 이같은 회원 수 보유를 토 대로 수천 개의 기업과 업체, 정부기관을 중심으로 회원들에 대한 할인혜택을 확 보, 제공하고 있다. AARP 회원카드를 잘 만 쓰면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다. 시니 어 혜택을 제공하는 많은 업체들이 AARP 회원에게 일반 시니어보다 더 많은 혜택 을 제공하는 경우도 많다. 기본적으로 50 세 이상이 되면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자동 연장 옵션을 선택하는 1년 회원비가 16달 러, 3년 회원비는 43달러, 5년 회원비는 63 달러에 가입할 수 있다. 장기 회원권을 구 입할수록 할인율이 더 크다. 더 자세한 내 용은 웹사이트(www.aarp.org)에서 확인 가 능하다. ■통신업계 전국 주요 이동통신사들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 ▲T-Mobile: T 모바일은 55세 이상 시니 어를 위해 2개의 전화선을 제공하고 무제 한 통화, 텍스트, 데이터 요금제를 한 대당 월 27.50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월 플랜에 는 세금과 각종 수수료도 포함된다. ▲AT&T: AT&T는 65세 이상 시니어들 을 위한 ‘시니어 내셔널 플랜’(Senior National Plan)을 월 29.99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주요 혜택은 아무 때나 사용할 수 있 는 월 200분과 함께 다른 AT&T 모바일과 의 무제한 통화 그리고 월 500분을 주중 저녁과 주말에는 로밍이나 장거리 수수료 부과 없이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이 플 랜은 데이터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데 이터가 제공되는 플랜을 원할 경우 무제 한 전화, 문자 그리고 데이터 플랜을 월 40 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미국은퇴자협회 (AARP)회원의 경우 10% 할인 혜택을 받 을 수 있다. ▲Verizon Wireless: 버라이즌은 55세 이 상 가입자를 위해 전국 무제한 통화 및 문 자 데이터 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플랜 은 2개의 전화선을 가입할 경우 각 월 40 달러에 무제한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1개 의 전화선만을 가입할 경우 월 60달러다. 즉 부부나 친구와 함께 가입할 경우 더 혜 택을 받을 수 있다. ▲Mint Mobile: 민트 모바일은 무제한 통 화 및 문자, 데이터를 모두 포함해 월 15달 러에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통신사 중 가장 저렴한 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심 카 드 비용이 없고 장기 계약도 요구하지 않 아 월 15달러면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로서리 전국 수퍼마켓들은 시니어들을 대상으 로 매주, 또는 매달 특정 일을 정해 할인 혜 택을 제공한다. 보통 화요일이나 수요일 이 가장 많다.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나이도 최소 55세부터 62세 등으로 다를 수 있다. ■요식업계 전국 대형 식당 체인의 경우 대다수가 시 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을 제공 하고 있다. 한인들의 경우 맥도널드 매장 이 제공하는 55세 이상 시니어 커피는 많 이 애용하고 있다. 데니스(Denny‘s)의 경 우 대다수 매장이 AARP 회원증을 제시하 면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던킨도너 츠(Dunkin’ Donuts)는 AARP 회원이 라 지 사이즈 커피를 구입하면 무료 도너츠 를 제공한다. 이어 KFC의 경우 55세 이상 이 음식을 구매할 경우 음료를 무료로 제 공하며 패스트푸드 전문점 잭 인더 박스 (Jack in the Box)는 55세 이상에 구매금액 의 최대 20%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렌터카·항공·숙박시설 대다수 전국 렌터카 업체들도 시니어들 을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허츠(Hertz) 는 50세 이상이 차량 렌탈을 할때 할인코 드(CDP# 2007815)를 사용하면 시니어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며 알 라모(Alamo)는 AARP 회원에게 25%의 할인을 제공하며 에이비스(Avis) 역시 AARP 회원에게 10~25달러 혜택을 누 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국 버스 노선 을 운영하고 있는 그레이하운드는 62세 이상 시니어에게 5%, 전국 기차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앰트랙은 62세 이상 시니
Broker Associate
어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크루즈 라인을 운영하는 ‘카니발’ 과‘로얄 캐리비안’도 55세부터 시니 어 할인을 제공한다. 대형 숙박 체인인 하얏트 호텔은 62 세 이상 시니어에게 최고 50% 할인을 제공하며 매리엇 호텔도 62세 이상 시 니어에게 15% 할인을 제공한다. 할러 데이인 호텔은 62세 이상 시니어에게 10%~30% 할인을 준다. 수퍼8 모텔은 일반 시니어에는 10%, AARP 회원에게 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윈덤 호 텔은 AARP 회원에게 20%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이 밖에 캄브리아 스위 트, 클라이언 인스, 컴퍼트 인스&스위 트, 에코노 라지, 퀄리티 인 등의 숙박 체인은 60세 이상이거나 AARP 회원 일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메리칸 에어라인, 사우스웨스트, 유 나이티드 항공은 65세 이상에 다양한 시 니어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있으며 영국 항공은 AARP 회원에 티켓 당 최대 200 달러 할인을 제공한다. 전국 극장 체인인 AMC는 60세 이상 시니어에게 티켓 가격의 30% 할인을, 리걸 극장 체인은 AARP 회원에게 최고 30% 티켓 가격 할인과 함께 간식과 음 료수 구입에게 할인을 제공한다. 소비 매체 전문가들은 시니어 혜택의 경우 업체들이 이를 알리지 않는 경우도 있고 먼저 할인 혜택을 공개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시니어들이 먼저 시 니어 혜택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적극적 으로 요구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2851 S. Parker Rd., #730 Aurora, CO 80014
63
64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한국학교
교육정보
한국학교협의회 교장연수회 및 교사사은회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목받는 유망 전공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자리 마련해
법률·지역·민족·문화 선호 증가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는 지난 20일 교장연수회 및 교사사은회를 가졌다.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회장 유미순)가 지난 11월 20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새문한국학교에서 교장연 수회 및 교사사은회를 열었다. 교장연수회의 경우, 콜로라도 지역협 의회 소속 8개 한국학교의 교장 8명이 모두 참석하여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 행이 되었는데, 팬데믹 속에서 성공적 인 학교 운영사례등을 공유 및 발표하 고 더 나은 한국학교 운영안을 제안하 는 것이 목적이었다. 또 40여명 정도가 참석한 교사사은회 는 가을학기 종강을 약 2주 가량 남겨 놓은 현시점에서 교사들의 노고를 치 하하고, 5년 이상의 장기근속교사에게 상을 주는 행사를 겸했다. 장기 근속상 은 통합한국학교에서 4명,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국학교에서 1명, 제자 한 국학교에서 2명 등 총 7명에게 주어졌 다. 또 초성게임, 낱말 맞추기, 속담 맞
추기 등의 다양한 한국학교 교사용 맞 춤 게임을 하기도 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상품을 나누어 주는 등 즐거운 시 간을 보냈다. 유미순 회장은 “이번 가을학기에는 대면으로 수업을 재개한 한국학교들 이 많이 늘었다. 온라인과는 달리 그만 큼 방역수칙도 지켜야 하고 선생님들 의 일도 많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아 이들에 대한 사랑과 한국어에 대한 애 정으로 기꺼이 귀한 시간을 할애해가 며 한국학교 교사로서 봉사해주신 선 생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한국학교 협의회는 한국어 교육의 소임을 잘 해 낼 수 있도록 선생님들에 대한 지원, 즐 거운 한국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 생들을 잘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하린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은 사회 다 방면에 걸쳐 새로운 시대를 도래케 했 다. 교육계 역시 예외는 아니다. 예년 (2018-2019 NCES자료)에 비해 국토 안보, 법집행, 저널리즘과 같은 전공 분 야에 대해 관심이 줄어든 반면 법률 및 지역, 민족, 문화, 젠더와 특정 그룹 관 련 전공에 더욱 큰 관심을 드러냈다. 대 학 전공 선택을 고민하는 고교생 또는 이미 대학에 재학 중이지만 부전공으 로 취업의 기회를 확장하고 싶거나 대 학원에 진학할 계획이 있다면 다음의 전공들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 가 있다. 대학 장학금 및 재정지원 전문 정보 사이트 페스트웹(fastweb)이 제안 하는 유망 전공들이다. ▶의대 간호대 : 두말할 필요 없이 선망 의 대상이 되는 전공들이다. 시간을 두 고 철저히 준비해야 하지만 지금으로 선 두드리면 열릴 가능성이 조금은 더 커졌다. 지난해 CNN은 의대 합격률이 18% 증가했다며 일부 의대들의 의대 생 확보 현상을 보도하기도 했다. ▶공중보건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공 중보건 담당자의 역할과 중요성이 수 면위로 드러난 덕분에 해당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연방정부 주 정부 카운티 등 각급 정부 레벨에서 커뮤니 티와 소통하면서 시민들에게 보건 지 침을 설명하고 후속 조치를 맡을 공중 보건 담당자에 대한 수요가 크다. ▶사이버 시큐리티 : 학교 은행 관공서 병원 주유소 등 우 리가 일상에서 거치
는 대부분의 장소가 디지털화됨에 따라 사이버 보안은 반론의 여지 없이 중요 해졌다. 앞으로 기술이 더욱더 빠르게 진화함에 따라 사이버 보안의 역할도 지속해서 진화할 것이므로 다양한 작업 이 필요하다.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 덕 분에 높은 급여와 직업 만족도를 유지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공급체인 & 물류 시스템 공학 : 코로나 19 초기 화장지 부족을 겪으며 공급체 인과 물류 생산의 중요성은 한꺼번에 수면에 떠 올랐다. 그리고 백신 배포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는 동안 물류 관 리가 부족하면 생존이 위협받는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공급체인과 물류는 현대인의 삶 속 곳곳에서 순조로운 순 환을 책임지고 있다. ▶화학 생물 바이러스학 : 걷잡을 수 없 었던 팬데믹의 질주를 이 정도로 제어 할 수 있는 것은 그토록 짧은 시간 내에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백신 연구자들 의 공이 크다. 컴퓨터 공학만큼이나 화 학 생물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분야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주목받을 전공이 다. 팬데믹과 같은 상황이 일상이 되 지 않도록 기초 과학 연구를 담당할 인재들의 도전이 요구된다.
티켓팅 전문
미래 여행사 한국을 포함한 세계 어느 곳을 가시든지 어느 항공사를 이용하시든지 미래 여행사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문의
303-669-1092
miraetravel.den@gmail.com
미국/한국/유럽관광/유람선 여행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65
6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추수감사절에 최고의 건강을 선물하세요!
67
6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69
7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킴스 오토 Office
리페어/바디웍 Kim’s Auto Repair & Body Work 바디 페인트·헤일데미지전문샵
Cell
303-364-6270 303-941-0597 Domestic and Foreign Repair Service
이미션테스트 패스 못하신 분들 상담해 드립니다
Euro, Domestic, Import Cars 모든 보험 취급
Engine and Transmission Rebuild Engine and Transmission Oil Change
- 무료 Bodywork Estimate 해 드립니다 - 모든 Check Up은 무료로 해 드립니다
All Brake Job Muffler Welding
폐차 취급합니다
A/C Repair Engine Tune Up
Kim’s Auto
Airport Blvd.
Norfolk St.
I-225
Tire Service
312 Norfolk St. #H, Aurora, CO 80011
71
72
www.FocusColorado.net
미국뉴스 l US News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바이든, 파월 유임으로 안정성 택했다
"휘발유 가격 내년초 갤런당 3달러 밑으로"
팬데믹 탈출 위한 경제정책 연속성 도모
유가 잡기 위해 비축유 5000만 배럴 방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에 제롬 파월(68, 사진) 의장을 유임한 것은 팬데믹을 벗어나는 경제회복 과정에서 어느 때보다 안정성이 필요하다 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30년래 최고치까지 치솟은 인 플레이션을 잡지 못하면 가뜩이나 하락세 인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더욱 고전을 면치 못할 수 있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파월 의장의 상원 인준이 수월 할 것이라는 전망도 유임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물가안정과 최대고용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한편 파월 의장 유임을 통해 경 제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도모하겠다 는 의지를 분명히 한 셈이다. 특히 지지율 하락으로 골머리를 앓는 바 이든 대통령으로서는 물가안정이 당면 과 제다. 바이든 대통령과 파월 의장은 높은 인플레이션을 공급난 등에 따른 일시적 현 상으로 규정해왔으나 최근 들어 장기화 가 능성을 우려하며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 여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바이든 대통령 의 정치적 운명이 파월 의장의 대응에 달 려있을 수 있다고 짚기도 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50석씩 분점하고 사안마다 대립 하는 상원에서 파월 의장의 인준이 순조
로울 것이라는 전망도 유임 배경으로 꼽 힌다. 공화 성향 인사인 파월 의장은 4년 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명을 받 았을 때 상원의원 100명 중 84명의 지지를 받아 인준됐다. 84명 중 68명이 여전히 상 원의원직을 지키고 있으며 양 당에 비슷하 게 양분돼 있어 이번에도 인준 과정에 별 문제가 없으리라는 게 대체적 관측이라고 미 언론은 전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 내에서 비둘기파로 분 류돼 오다 의장에 취임하고는 2%대까지 미국의 기준금리를 끌어올리며 매파적 성 향(통화긴축 선호)을 보였다. 트럼프 전 대 통령이 연준의 독립성을 보호하는 관행에 아랑곳하지 않고 공개석상에서 노골적으 로 금리 인하를 요구하며 압박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작년 3월부터는 코로나 19라는 전례 없는 사태에 직면해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동원, 제로금리 시대를 열 었다. 이달부터는 자산매입 축소(테이퍼 링)에 들어가며 통화정책 정상화에 시동 을 건 상태다. 공화당원이자 규제 완화를 선호하는 친( 親)시장 성향의 파월 의장은 조지 H.W. 부 시 전 대통령 시절 재무부 차관을 지냈고 2011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연준 이 사로 지명했다. 프린스턴대와 조지타운 대를 졸업한 변호사 출신으로 2018년 상 원 인준 당시 경제학 학위 없는 연준 의장 의 탄생은 30년만이었다. 연준 의장 후보 로 꼽히던 진보 성향의 브레이너드 이사 를 부의장에 지명한 것을 두고서는 파월 의장이 기후변화 대응과 금융규제에 소극 적이라는 진보 진영 일각의 비판을 감안 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메디케어 플랜 1956년생 분들
메디케어 신청 도와드립니다 무료상담 실시중
상담환영
◈메디커어 A&B 신청 ◈타주에서 이사오신 분 ◈EXTRA HELP PLAN 엑스트라 헬프 ◈MEDICARE SAVING PLAN 파트 B 보조플랜 ◈ADVANTAGE PLAN: 우대보험으로 더 많은 베네핏을! ◈SUPPLEMENT PLAN ◈DRUG PLAN ◈PART-A / PART-B ◈PART-C / PART-D
License CO# 288428
김경숙 Kyong Yi
720.371.1621 kyong777@gmail.com
10555 East Dartmouth Ave Suite 250 Aurora, CO 80014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수감사절을 앞두 고 강력한 유가 잡기 의지를 재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3일 연설을 통해 "국제 적인 기름값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 정상들과 통화를 하고 이 문제를 논 의했다"며 "오늘 역대 최대 규모의 비축유 방출 결정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이날 오전 별도 자료를 통해 바 이든 대통령이 유가를 낮추기 위해 미국의 비축유 5천만 배럴 방출을 지시했다며, 한 국을 포함해 중국과 일본, 인도, 영국 등도 동참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다른 나라들도 동참하도록 했다. 인 도와 일본, 한국, 영국이 비축유 풀기에 동 의했다"며 "중국 역시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같은 국제 공조는 공 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 문제를 해결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룻밤 사 이에 기름값이 내려가지는 않겠지만, 분 명한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 시간이 걸리겠지만 머지않아 주유소에서 기름 가격이 내려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 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석유 의존도 를 줄이고 클린 에너지로 나아가야 한다" 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석유 회사들의 반시장 적 행위에 대한 문제 의식도 강하게 드러 냈다. 그는 "휘발유 도매 가격은 최근 몇 주 사이 10% 가까이 내렸는데, 주유소 판매 가는 한 푼도 내리지 않았다"며 "다른 말 로 석유 유통사들이 적게 쓰고 많이 남기 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휘발유 도소매가 차이가 예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 지했다면, 미국인들은 최소한 갤런 당 25
센트는 덜 내야 한다. 이는 받아들일 수 없 는 일"이라며 "이 때문에 연방거래위원회 (FTC)에 불법적인 반시장 행위에 대한 조 사를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 통령은 이와 함께 "유가 상승은 환경 문제 와는 무관하다"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나의 노력은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선을 긋기도 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제니퍼 그랜 홈 에너지부 장관도 이날 백악관에서 기 자들과 만나 비축유 방출로 향후 몇 주 이 내에 기름값이 하락하기 시작할 것이라 고 말했다. 그랜홈 장관은 "휘발유 가격 은 내년 초에는 갤런당 3달러 밑으로 하 락해서 점차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1 갤런은 약 3.8L다. 추수감사절에서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 는 연말 대목과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미 국의 휘발유와 난방유 가격은 2014년 이 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유 선물도 고공 행진 중이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지난달 26일 배럴당 84.65달러로 7년래 최 고가를 찍었다가 다소 하락했으나, 여전히 80달러 선을 넘나들고 있다. 수요가 계속 회복되는 추세여서 유가는 더 오를 수 있 다. 미 에너지부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글로 벌 석유 소비는 하루 평균 1억 배럴로 전년 동기보다 4.9%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살아 생전에 받는 생명보험 여러분의 생명보험에는 이러한 베네핏들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나를 위하고 가족을 위한 생명보험, 지금 꼭 필요한 생명보험 베네핏을 소개합니다.
간병보험(Chronic Illness) 6가지 기본행동 중 2가지가 안될 때 살아서 받는 생명보험
중병보험(Specified Medical Condition) 암, 심장마비, 특정병으로 진단시 받는 생명보험
시한부 생명(Terminal Illness) 1년 이하의 시한부 생명으로 진단시 먼저받는 생명보험
간병보험 베네핏을 받은 사례 JOHN과 SARAH 부부는 그들이 50살 때, 남편 JOHN의 이름으로 $1밀리언 생명보험을 가입하였습니다. 85세 JOHN은 생활에 필요한 6가지 기본행동(배변, 목욕, 옷 갈아입기, 식사, 외출, 소대변 참기)중 2가지 행동을 혼자 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되어 살아 생전에 리빙 베네핏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망 수혜금 중 $250,000의 리빙 베네핏을 받게 되어 부인 SARAH는 남편 JOHN을 돌 봐주며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tephen Shin(신양수) President
John Lee(이종학)
CEO/Broker/Dallas/Colorado
Agent
모집합니다 100% 커미션 수수료 $750
Andrew Lee(이한민) Broker Associate
Johnny Kim Broker Associate
www.landmarkDEN.com
2575 S. Abilene St., # 235, Aurora, CO 80014
Sung Ki Jung(정성기) Broker Associate
73
74
www.FocusColorado.net
미국뉴스 l US News
10월 주택거래 0.8% 증가…15년만에 최대치 전망
기업들 직원 사수·유치 위해 안간힘 임금인상·보너스·승진 등 각종 인센티브 등장
미국 기업들이 직원 잡기에 등골이 휘 고 있다.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 나)과 함께 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구 인난이 장기화되자 기업들은 임금 인 상과 입사 보너스 등 금전적 보상은 물 론 근무지 자율제와 같은 탄력 근무제 에 각종 복지 혜택을 제공하면서 직원 들의‘대퇴사’(The Great Resignation) 행렬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미국 기업들이 직원 잡기에 혈안이 된 것은 일자리는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메꿀 노동력이 부족한 탓이다.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내 일자리는 53만1,000개가 늘어났지 만 기업들은 직원을 확보하지 못해 애 를 먹고 있다. 구인난은 식당 종업원에 서 기업 변호사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 에 걸쳐 확산되어 있는 상황이다. 오히 려 더 좋은 조건을 찾아 퇴사하는 이른 바‘자발적 퇴직자’가 지난 9월에만 440만명에 달해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직원 붙잡기에 기업들이 활용하는 ‘ 넘버 원’ 당근책은 단연 돈이다. 급여 인상과 함께 입사시 특정 금액을 지불 하는‘사이닝 보너스’제와 같은 유 인책을 사용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다. 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빠른 승진 제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도를 도입해 실시하거나 스톡옵션제를 통해 직원들에게 제공해 이탈을 방지하 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존 사무실 근무 대신 재택이나 하이 브리드 근무제와 같은 탄력 근무제를 도입해 젊은 세대 직원을 잡으려는 기 업들도 나타나고 있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의 설 문 조사 결과 미국 내 중소기업 중 60% 가 넘는 기업들이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기 본 근무 형태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대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 되면서 사무실 근무 보다는 재택근무가 보편적인 근무 형태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근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근 무지 자율제’(Work From Anywhere) 를 실시하는 기업도 등장했다. 일부 기업들의 경우 탄력 근무 환경을 전담하는 중역까지 둘 정도 탄력 근무 제는 이제 미국 직장인들이 제시하는 조건 중 가장 중요한 요소로 대두됐다. 금전적 혜택과 복지 혜택을 결합한 당 근책을 제시하며 구인난을 타개하려는 기업도 있다. 북가주에 있는 포춘 100대 테크기업 중 한 업체의 경우 완전 재택근무와 함 께 가족돌봄 휴가를 14일에서 6주까지 제공하는 한편 재택근무에 필요한 사무 용품 구입을 위해 1,000달러를 지원하 고 있다. 이 덕분에 이 업체는 10년째 가 장 낮은 이직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주택 매매 건수가 최근 15년 사이 최대치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22일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 면 10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전월보다 0.8% 증가한 634만 건(연율)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620만 건을 상회했다. 올해 전체 매매 건수는 600만 건을 넘어 지 난 2006년 이후 최다 기록을 다시 쓸 것으 로 보인다고 블룸버그와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보도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여전히 낮은 가운데 고용 회복세가 강해지고 인플레이션 우려 가 커진 것이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고 미 언 론들은 분석했다. 로런스 윤 NA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주
택시장은 여전히 강세"라며 월세와 소비 자 물가 등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잠재적 수요자들이 대출을 받아 주택을 매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지난달 팔린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35만3 천900달러(약 4억2천만원)로 전년 동월보 다 13% 이상 상승했다고 NAR은 밝혔다. 기존주택 거래는 미 전체 주택시장 거래 량의 90%를 차지한다. 나머지 10%가 신 규주택 거래다.
자녀없는 미 성인 44% "앞으로도 안 가질 것" 미국 성인 가운데 앞으로 자녀를 가질 계 획이 없다는 비율이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의 조사 결과를 인용,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 지 미국의 18∼49세 남녀 3천866명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런 통계가 나왔다 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자녀가 없는 미국 성인 남녀 (A그룹, 1천617명)와 자녀가 있는 부부(B그 룹, 2천249명)로 표본 집단을 나눠 자녀를 둘 의사가 있는지 묻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A그룹의 44%가 앞으로 자녀를 가질 의향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다고 답해 2018년 같은 방식의 조사보다 7%포인트 높 았다.
자녀를 가질 의향이 없다고 대답한 이 44 % 응답자 중 56%는 '그냥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나머지 43%는 의료 문 제, 경제적 이유, 배우자 없음 등을 이유로 꼽았다. A그룹 중 자녀를 가질 의향이 크 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26%로, 3년 전 보다 6%포인트 줄었다. B그룹에서도 74 %가 더는 자녀를 가질 생각이 전혀 없거 나 거의 없다고 답했다. 퓨리서치센터는 "남성과 여성 모두 똑같 이 추후 자녀를 가지지 않을 것 같다고 대 답하는 경향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발표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출생률은 지난해까지 6년 연속 감소했다. 신생아 수의 연간 감소 폭으로는 거의 50 년 만에 최대다.
콜로라도스프링스부동산전문인 상가 건물매매리스 주택 토지 상담부터매매완료까지고객의만족확신합니다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베이조스, 인권운동가 기려
오바마재단에 기부 아마존 창업주 제 프 베이조스(사진) 가 흑인 인권운동 지도자 존 루이스 전 미국 하원의원 의 업적을 기리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설립한 재단에 1 천100억 원을 기부했다. 오바마 재단은 22 일 베이조스로부터 1억 달러(1천187억 원) 기부금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개인이 재단 에 맡긴 돈 중 가장 많은 금액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재단은 성명에서 베이조스가 미 국 시민권 운동 아이콘인 루이스 전 의원 을 기려 거액을 기부했다며 베이조스는 시 카고에 건설 중인 오바마 센터 광장의 명 칭을 루이스 전 의원 이름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재단은 이어 미국과 전 세계 차세대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데 베이조스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루이스 전 의원은 1960년대 마틴 루서 킹 목사와 함께 흑인 인권 운동을 이끈 '6명의 거물 운동가' 중 한 명으로, 작년 7월 별세 했다. 베이조스는 이와 함께 미국 뉴욕대 (NYU) 의료센터에도 1억6천600만 달러 (1천970억 원)를 기부했고, 의료센터는 이 돈을 뉴욕 브루클린 지역사회의 공중 보건 활동에 쓰겠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베이조스가 지난 7 월 아마존 최고경영자(CE0) 자리에서 물 러난 뒤 자선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조스는 지난주 노숙자 지원 단체에 9천620만 달러(1천141억 원) 를 전달했고 지난 9월에는 지구 보존과 환 경 보호를 위해 10억 달러(1조1천870억 원)를 쓰겠다고 약속했다.
www.FocusColorado.net
미국뉴스 l US News
75
몽당연필
◎ 본인 방에서 게임 하던 10대 창문 통해 들어온 총탄에 사망 자신의 방에서 비디오 게임을 하던 패서 디나의 10대 소년이 난데없이 창문을 통해 날아든 총탄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경 노스레이몬드 애비 뉴 900블록의 한 주택에서 일어났다. 이 소 년은 출동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 등을 했지만,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인근 에서 3~5발의 총격이 있었고 이중 적어도 1발 이상 소년이 맞았다며 용의자나 동기 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패 서디나 경찰국의 존 페레즈 국장은 “무 고한 소년이 소중한 목숨을 잃은 비극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패서디나 경찰과 시 의회는 지난달 긴급 모임을 갖고 최근 잇 따른 총격 사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사건이 일어난 곳에서 멀지 않 은 주택가에서 지난해 12월 3명이 총에 맞 아 이 중 1명이 숨지는 사건이 일어난 데 이 어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는 지난달 핼러 윈 파티에서 총격으로 1명이 사망했다. 또 이달 초 이곳에서 1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30대 여성이 지나가던 차에서 발사된 총탄 에 상처를 입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 크리스마스 행진에 차량 돌진 사상자 수십명 21일 오후 4시 39분께 위스콘신주 밀워키 교외 워키쇼의 대로에서 크리스마스 행진 이 열리던 중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1 대가 속도를 높이며 바리케이드를 넘어 사 람이 있는 행렬 속으로 돌진했다. 댄 톰프 슨 워키쇼 경찰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 사망자가 몇 명 있다"라고 말했지만 정확 한 인명피해는 공개하지 않았다. 소방 당
국은 총 23명을 인근 6개 병원으로 이송했 다면서도 아직 정확한 사망자 수를 파악하 지 못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가운데 어린 이 12명이 포함된 것으로 현지 경찰은 파 악했으나 부상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현지 소아전문병원 2곳은 각각 부상자 15 명, 13명을 받아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워 키쇼가 소속된 밀워키 가톨릭 대교구는 성 명을 통해 '워키쇼 가톨릭 학교'에 참여한 아동과 성직자 등 교구 일원이 사고로 부 상당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 매년 열 리는 크리스마스 행진에는 주민 수십명이 참가했다. 브라스밴드의 연주에 맞춰 인근 학교 학생들이 춤추며 뒤따랐고 마을 주민 과 지역 단체도 행사에 참여했다. ◎ 공항서 승객이 숨겨둔 총기 발사돼 가장 붐비는 조지아주 애틀랜타 국제공 항에서 승객이 소지한 총기가 보안검색 도중 우발적으로 발사돼 승객들이 대피하 고 항공기 이착륙이 일시 중단되는 대혼 란이 빚어졌다. 총격에 따른 사상자는 없 었지만, 미국 내 총기 관리 실태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CNN 등에 따르면 애틀랜 타 공항 총기 오발 사고는 20일 오후 1시 30분께 발생했다. 보안 요원이 보안검색 대 엑스레이를 통과한 한 승객의 짐에서 감지된 ‘금지 물품’을 확인하고자 가방 을 열어 추가 수색을 하던 도중, 이 승객 이 갑자기 달려들어 짐 속에 숨겨둔 총기 를 가로챘고 그 순간 실탄이 발사됐다. 다 만 총알은 사람이 아니라 물건에 맞았고, 사망자나 부상자가 발생하진 않았다. 해 당 승객은 총을 가지고 곧장 공항 밖으로 달아났다. 갑작스러운 총성이 울리면서 공항은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됐다. 공포
냉면
에 질린 승객들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을 치거나 바닥에 엎드렸고, 이 과정에서 3명 이 경미한 부상을 당해 2명은 병원으로 이 송됐다. 사고 직후 항공기 이륙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공항이 안정을 되찾으면서 곧 운항이 재개됐다. 오발 사고를 일으킨 승객은 42세 남성 케니 웰스로 확인됐다. ◎ '프리웨이 돈 벼락' 습득자들에 반환 경고 연방 정부 소유의 현금차량이 칼스배드 지역의 5번 프리웨이를 달리다 갑자기 문 이 열리면서 현금 가방이 떨어져 돈이 고 속도로에 뿌려지는 사건이 발생, 당국이 돈을 습득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다. 21 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연방수 사국(FBI)과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순찰 대(CHP)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소유 의 현금을 가져간 사람들에게 즉각 반환을 요구했다. 사건은 지난 19일 오전 9시15분 께 발생했다. 현금 가방을 실은 장갑 트럭 이 FDIC 지역 사무실로 향하기 위해 칼스 배드 지역 5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을 달리 던 중 갑자기 뒷문이 열렸고 현금 가방 하 나가 프리웨이 선상에 떨어졌다. 이로 인 해 도로에는 20달러와 1달러 지폐가 마치 비가 내리듯 쏟아졌고 운전자들은 차를 멈 춰 세우고 바닥에 떨어진 돈을 쓸어 담았 다. 돈벼락을 맞은 운전자들이 허겁지겁 지폐를 줍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은 소셜미 디어에도 올라와 화제가 됐다. FBI와 CHP 는 운전자들이 습득한 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 절도에 해당한다며 48시간 이내에 반 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당국은 사고 현 장에서 절도 혐의로 2명을 체포했고 돈을 습득한 사람들과 차량 번호판이 담긴 사진 과 영상도 공개했다.
76
www.FocusColorado.net
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2011년 이전 입국 한인 불체자도 구제 예상 예산안 통과 추방유예 확대
지난 19일 연방하원이 통과시킨 사회 복지 법안 예산안에 서류미비 이민자 구제안이 포함되면서 해당 한인들이 주 목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연방하원 예산안이 연방 상원에서 최종 통과될 경우 최소 10만 명이 넘는 한인들이 미국에서 합법적으 로 일하며 거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이번에 통과된 예산안에 따르면 2011 년 1월1일 이전 미국에 입국한 서류미 비 이민자는 최대 5년 동안 추방유예를 받게 된다. 또 10년 동안 미국에서 합법 적으로 취업할 수 있다. 현재 부모를 따 라 어릴 때 입국한 청년들에게 추방유 예(DACA) 프로그램을 일반 서류미비 자에게 확대하는 조치다. 국토안부보가 연방 센서스 통계 등을 토대로 집계한 미국 내서류미비자 규 모는 1034만 명이며 이중 한인은 13 만8000명이다. 한인 서류미비자 인구 는 지난 2010년도의 경우 20만5000명 에 달했으나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는 미국 내 전반적인 추 세로, 전문가들은 서류미비 자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 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국 으로 돌아갔거나 시민권자 와의 결혼 등으로 체류 신분 을 해소했기 때문으로 추정 하고 있다. 한 이민법 전문가는 “미국 에 거주하는 한인 서류미비 자의 대부분이 오래전에 입 국해 거주하고 있는 경우”라며 “바이 든 대통령이 예산안을 서명하게 되면 대 부분의 한인 서류미비자들이 구제될 가 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한인 이민법 관계자도 “부모 를 따라 어릴 때 미국에 입국했다가 추방 유예 조치를 받은 한인 청년들만 3만 명 이 넘는다”며 “이번 예산안으로 이들 가족이 모두 구제 대상에 포함될 것”이 라고 말했다. 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지난 3 월 말 현재 추방유예를 받고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취업하고 있는 드리머는 316 만 명이다. 이중 한인은 신규 및 갱신 신 청자를 포함해 3만5000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소진되지 않은 비자 쿼 터를 이용해 적체된 영주권 수속을 앞당 기는 안도 포함돼 있어 영주권 문호를 대 기 중인 한인들에게도 기대감을 주고 있 다. 현재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의 신분으 로 직계가족 또는 형제자매를 초청해 기 다리고 있는 한인들은 수천 명에 달한다.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캘리포니아‘김치의 날’주류인사들 김장 체험 캘리포니아에서 올해 첫 지정된 ‘김치의 날’ 을 기념하고 주류사회에 건강한 음식 김치의 맛과 효능을 알리기 위한 ‘ 김치 페스티벌’ 행사가 22일 LA 총영사 관저에 서 열렸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주 류사회 정치인과 언론 인, 외국 사절과 각계 인 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의 하이라이트인‘김치 버무림’ 행사
에서 존 이(왼쪽) LA 시의원 부부 등 참 가자들과 함께 김장 체험을 하고 있다.
글렌 김 한인 판사 탄생 … 한인사회와 교류도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수피리어 법원 에 한인 판사가 탄생하게 됐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콘트 라코스타 카운티 수피리어 법원 판사 에 한인 글렌 김(한국명 김현준, 44, 사 진) 알라메다 카운티 부검사장(Deputy District Attorney)을 임명했다고 지난 10 일 밝혔다. 김 판사는 린다 C. 라이 판 사의 은퇴로 생긴 공석을 채우게 됐다. 글렌 김 판사는 2007년부터 2010년까 지는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부검사장, 2011년부터 알라메다 카운티 부검사장 으로 근무했다. 알라메다 카운티 지방 검찰은 김 부검사장이 살인, 아동 성폭 행, 가정폭력 사건을 포함한 44건의 배 심재판 사건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판사는 3살 때 LA로 이민 와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9.11 테러로 큰누나가 희생돼 검사가 되기로 결심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UC버클리와 샌프란시스
코 법대(USF)를 졸업했다. 그는 지난 9월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 의회 청소년 리더십 워크숍에서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시안 혐오 범죄 대응’을 주제로 강연하는 등 한인 커 뮤니티와 교류하고 있다. 지난 7월 SF 한인커뮤니티재단(KACF-SF)이 주최 한 한인사회 리더 모임에서도 같은 주 제로 강연했다.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가을 신상품 대량 입하
나르지오 워킹화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 나르지오 워킹화, 분리형 바닥 워킹화로 국내외에서 특허받은 신발입니다.
11000 E. Yale Ave., #120 가동빌딩 1층
77
78
www.FocusColorado.net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FirstBank 는 고객님의 은행 업무를 한국어로 도울 수있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303.696.2916
Smoky Hill & Arapahoe
Havana & Iliff
25541 East Smoky Hill Road Aurora, CO 80016 720.870.4800
2300 S Havana St Aurora, CO 80014 303.337.2000
Yunhyoung Lim
Hampden & Yosemite 8901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303.337.5400
Sean Choi
NMLS ID # 832825
Johnny Hopson
efirstbank.com Member FDIC
수제마스크 세일합니다 1장에 $3
옷수선 합니다
세련되고 고급스런 마스크 줄
Jessica Kim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79
8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16년 동안 여러분의 비즈니스와 함께 해왔습니다. 의 서비스로 새로운 도약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www.FocusColorado.net
보안 시스템
온라인 주문 시스템
81
82
www.FocusColorado.net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건강식품ㅣ한국산 농수산물 추수감사절, 연말연시 최고의 선물!
마당몰
김치/젓갈/면류/떡/양념/건어물/간식/식사류/건나물류/장/기름류 등
연말연시 귀한 분들께 귀한 선물로 상주곶감을 추천합니다
강원도영월동강
김치 니다
예약주문 받습
더덕,칡즙, 나물, 누룽지, 미역, 국물생각 등 다양한 한국산 농수산물!
한국직송
떡
홍삼, 도라지배즙, 녹용홍삼, 생력침향단, 공본단 등 효과 만점 건강보조식품!
한국직송 젓갈 공본단 골드
석류속에콜라겐
도라지 배즙 도라지배즙
고려홍삼정
포천흑삼정 포천흑삼정
한국직송 찰옥수수 야문단
고려진홍삼
녹용홍삼골드
Tel. 720.487.4455
생력침향단
11000 E. Yale Ave., Suite 116 Aurora, CO 80014 (가동빌딩내)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83
오사키 마사지 체어 는 데모 모델을 있 어 되 시 전 . 매장에 하고 있습니다 인 할 에 격 가 특별한
눈 마사지기
Hand Massager
고주파 근육이완 마사지건
J1, J5 Jade Mat 옥매트 건강한물, O 하이드로젠 워터
Neck Massager
www.OTA-AURORA121.COM
11000 E. Yale Ave., Suite 116 Aurora, CO 80014 (가동빌딩내)
84
www.FocusColorado.net
한국뉴스 | Korea News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 쿠데타 사과 없는 죽음
한국 대선 지지율 격차 1주일 만에 크게 좁혀져
“내란죄 등으로 국립묘지 안장 안돼”
국민의힘 윤석열 40%, 민주당 이재명 39.5%
한국 정부가 23일 사망한 전두환 전 대 통령에 대해 ‘국가장’(國家葬)을 치르 지 않기로 했다. 2011년 국장과 국민장을 통합해 국가장이 도입된 이후 사망한 전 직 대통령 중 국가장을 치르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승만·윤보선 전 대 통령을 제외하면 정부가 장례를 지원하지 않은 세번째 전직 대통령이 된다. 국가장 법에 따라 정부는 국가장을 추진할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청해 국무회의 심의 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결정하게 되지만, 행안부는 이런 절차를 밟지 않기로 했다. 정부의 이런 결정은 비슷한 역사적 궤적 을 살다 지난달 별세한 노태우 전 대통령 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른 것과 대조적이 다. 정부는 전 씨의 경우 과오에 대해 나름 의 반성의 뜻을 표한 노 전 대통령과 다른 행보를 보여온 것을 고려해 국가장을 치르 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장법은 2조에서 전·현직 대통령이 나 대통령 당선인이 사망시 국가장을 치르 도록 하고 있다. 중대 범죄를 저질렀는지는 명시하지 않 았지만, 법의 목적을 담은 1조는 “이 법은 국가 또는 사회에 현저한 공훈을 남겨 국
민의 추앙을 받는 사람이 서거(逝去)한 경 우”라는 표현을 썼다. ‘국가·사회에 현저한 공훈’이 있거 나 ‘국민의 추앙을 받는 사람’을 국가 장의 대상자로 적시하고 있는 것이다. 전 씨는 노 전 대통령과 함께 12·12 군사 쿠데타와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혈 진 압이라는 큰 역사적 과오를 짊어지고 있지 만, 노 전 대통령과 달리 사과 표명을 하지 않았고 오히려 적반하장격의 발언으로 국 민의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정권 찬 탈을 위한 ‘12·12 군사반란’을 획책 했고,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을 유혈진 압한 뒤 대통령을 지냈다. 퇴임 후 내란과 살인 등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1997년 12월 특별사면으로 석방됐다. 그 동안 역대 대통령 중에서는 이승만·윤보 선 전 대통령의 장례만 가족장으로 치러졌 다. 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은 국장으 로, 최규하·노무현 전 대통령 등의 장례 는 국민장으로 치러졌다. 국장과 국민장이 국가장으로 통합한 뒤에는 김영삼 전 대통 령의 장례가 국가장으로 치러진 첫 사례였 다. 전 씨는 법이 정한 전직 대통령으로서 의 예우 대상이 아니기도 하다.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 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대선 지지율 격차 가 1주일 만에 크게 좁혀진 여론조사 결 과가 22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티비에 스>(TBS)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성 인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 지율을 물은 결과(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3.1%p), 이 후보 39.5%, 윤 후보 40%를 기록했다. 지난주 조사에선 윤 후보가 13.2%포인 트를 앞섰지만, 이 후보는 7.1%포인트 상승하고 윤 후보가 5.6%포인트 하락하 면서 지지율이 붙었다. 심상정 정의당 후 보는 4.5%,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4%,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1.1%였다. 이 후보는 40대에서 17.3%p 오른 62.2%를 기록해, 지지층이 결집되는 양상을 보였다. 남성 지지율도 전주 대 비 7.3%포인트 상승한 42.7%였다. 최 근 공을 들이고 있는 20대(23.2%)와 30 대(36.5%) 지지율도 지난주보다 각각 5.4%포인트, 8.3%포인트 올랐다. 윤 후보는 보수세가 강한 대구·경북 을 제외하고 전지역에서 지지율이 하락
했다. 특히 대전·세종·충청(-16.1% 포인트)과 서울(-9.9%포인트)에서 하락 세가 컸다. 정권 재창출 여론도 높아졌다. 차기 대 선 성격과 관련해 응답자의 42.1%가 ‘ 정권이 재창출돼야 한다’고 답했고, 46.8%는 ‘정권이 교체돼야 한다’고 답해 오차범위 안의 격차였다. 윤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 된 직후인 지난 5∼6일 조사에서는 두 응답의 차이가 16.6%포인트(정권 재 창출 37% 정권교체 53.6%)였다. 지난 주 27.7%였던 민주당 지지율도 32.9% 로 상승하며 국민의힘(33.3%)과 엇비슷 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1주일 전보다 5.2%포인트가 빠졌다. 윤석열 대선 후보 선출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조정 국 면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론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 회에서 제공하는 안심번호 무선전화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 행됐다. 자세한 조사 결과와 개요는 중앙여론조 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누 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오바마케어·메디케어
85
잘못된 정보로 보험가입을 유도하는 전화나 기관을 주의하시고 시행청 Connect for Health CO애서 승인된 곳을 이용하세요.
오바마케어 "정규 신청기간은 마감 하였고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특별 신청 기간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303-875-9076 / 303-870-1290 로 연락주세요.
메디케어(Part A,B,C,D)
303-870-1290/303-875-9076/720-371-1621
A&B를 가지고 계시고 추가옵션(치과, 안과, 보청기, 운동 클럽 회원권 등)을 원하세요? 메디케어 보조 보험/우대 플랜의 종류와 비교설명이 필요하십니까? 병원비, 약값 보조가 필요하세요? 메디케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1956년에 태어나신 분 메디케어 신청 도와 드립니다. (메디케어 플랜 정기 신청기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메디케어 A&B 신청 ◆EXTRA HELP PLAN 엑스트라 헬프 ◆MEDICARE SAVING PLAN 파트 B 보조플랜 ◆SUPPLEMENT PLAN ◆DREU PLAN ◆PART-A/PART-B ◆PART-C/PART-D ◆ADVANTAGE PLAN
여러분의 생명보험에는 이런 베네핏이 포함돼 있습니까? 나를 위하고 가족을 위한 생명보험, 지금 꼭 필요한 생명보험 베네핏을 소개합니다.
고객을 위한 전문적인
맞춤형 재정상담! 간병보험 Chronic Illness 중병보험 Specified Medical Condition 시한부 생명 Terminal Illness
6가지 일상활동 중 2가지 행동이 안될 때 생전에 받는 생명보험
암, 심장마비, 특정 중병으로 진단 시 받는 생명보험
1년 이하의 시한부 생명으로 진단 시 먼저 받는 생명보험
이승우 Peter Lee
이선영 Sun Y. Lee
303.870.1290
303.875.9076
Branch Manager
peters.s.lee@uniwfm.com
박선미 Sun Mi Park
Licensed Agent
Licensed Agent
sunlee22@gmail.com
kyong777@gmail.com
agnes102@gmail.com
재정교육 (Financial Education) 학자금 교육 (College Financial Aid Ed.) 생명보험 (Life Insurance) 원금보장 연금상품 (Annuity)
www.uniwfm.com
김경숙 Kyong Yi
Licensed Agent
720.371.1621
노후대책 (Retirement Plan) 401K, IRA, SEP Rollover 장기 간호 보험 (Long-term Care Ins.) 건강보험 (Health Insurance) 재산 상속 (Estate Planning)
720.353.8718
확장 이전
10555 East Dartmouth Ave. Suite 250, Aurora, CO 80014
86
www.FocusColorado.net
한국뉴스 | Korea News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기업 고용 악화
종부세 납세자들,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
“정규직 1만8천명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영향으로 국내 대기업의 고용이 양 적으로나 질적으로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 서를 제출하고 비교 가능한 313개 대기 업의 고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용 인원 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분기 125 만2천652명에서 올해 3분기 123만9천 822명으로 1.02%(1만2천830명) 감소했 다. 전체 고용이 1% 정도 감소한 가운데 정 규직은 줄고 비정규직이 늘면서 고용의 질도 저하된 것으로 조사됐다. 정규직은 1만8천199명 감소한 반면 비정규직은 5 천369명이 늘어났다. 조사 대상 기업의 고용 인원 중 남성이 74%, 여성이 26%였다. 그런데 고용 감 소 인원 1만2천830명 중 남성이 33%(4 천266명), 여성이 67%(8천564명)로 여 성 고용 감소가 두드러졌다. 업종별로는 제약·바이오(4.1%), 증권 사(3.5%), IT·전기전자(3.4%), 공기업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3.0%) 순으로 고용 인원이 증가했다. 이와 달리 상사 (-25.1%), 유통(-10.4%), 통 신(-4.8%) 업종에서는 고용 인원이 감소했다. IT·전기전자 업종에서 고용 인원이 8천880명 증가한 반 면, 유통 업종에서는 1만1천 336명이 감소해 코로나19의 영향이 극명하게 대비됐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 의 고용 인원이 8천606명 늘어 가장 많 이 증가했다. 이어 현대자동차(2천18명), SK하이닉스(1천550명), 코웨이(1천488 명), 롯데케미칼(1천309명), LG이노텍(1 천288명) 등의 순이었다. 현대자동차와 LG이노텍은 정규직은 줄고 비정규직의 고용인원이 증가하면 서 전체 고용 인원이 늘었다. 고용 증가율로 보면 SK이노베이션 37.5%(764명↑), 네이버 24.7%(885명 ↑), 엔씨소프트 23.7%(876명↑), 카카 오 14.9%(426명↑) 등이었다. 반면 롯데쇼핑은 2년 새 고용 인원이 5 천97명 줄었다. 그다음으로는 CJ CGV 3천722명, GS리테일 1천826명, LG디스 플레이 1천619명, KT 1천462명, 대한항 공 1천290명, GS건설 1천218명, 이마트 1천142명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 사상 최대의 이자 수익을 누리고 있는 은행들도 지난 2년간 광주은행과 기업 은행[024110]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고 용인원이 감소했다. 우리은행이 829명, 하나은행이 729명, 신한은행이 535명, 국민은행이 501명 줄었다.
2020년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 대상자 123명이 "종부세법이 과도한 세 금을 납부하게 해 위헌 소지가 있다"며 법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모 씨 등 123 명은 이날 24개 서울 소재 세무서를 상대 로 한 위헌법률심판 제청서를 서울행정 법원에 제출했다. 대리인단에 따르면 2020년 종부세 고 지 대상자는 74만4천명, 고지세액은 4조 2천687억원으로, 전년 대비 그 대상자와 세액이 각각 25%·27.5% 증가했다. 대리인단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시행 과 더불어 최근 3년간 주택가격이 오히 려 폭등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며 "법이 세율의 기준이 되는 기준을 규율 목적에 합당하지 않게 광범위하고 불명확하게 규정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들은 전년도 종부세 부과 처분 을 취소해달라며 세무 당국을 상대로 지 난 7월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제청 신청에는 강훈(67·14기)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이헌(60·16기)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이석연(67· 사법연수원 17기) 전 법제처장, 황적화 (65·17기)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 배보 윤(61·20기) 전 헌법재판소 공보관 등 10명이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김정호 연세대 특임교수, 손교명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양준모 연세대 경제 학과 교수, 이기현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 판사, 이종찬 전 서울고검장, 임안식 전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전삼현 숭실대 법 학과 교수가 자문단으로 참여했다.
조두순 호송차 부순 유튜버 등 재판 넘겨져 지난해 말 아동 성범죄자인 조두순(69) 이 출소한 날 그를 집까지 호송한 법무 부 차량을 발로 차 손괴한 유튜버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공 판부(강민정 부장검사)는 공용물건손상,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유튜버 A씨와 격 투기선수 B씨 등 4명을 불구속기소 했 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조두순이 출소한 지난해 12월 12일 오전 경기 안산시 법무부 안산 준 법 지원센터 앞에서 조두순이 탑승한 호 송차 지붕 위로 올라가 뛰고, 차량을 발 로 찬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비슷한 시간 이 차량을 보고 달 려가 뒷문을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 함 께 기소된 다른 2명도 조두순 호송 차량 을 손괴한 혐의이다. 경찰은 사건 당시 A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되자 조두순에게 사적 보복을 하겠 다고 나서 화제가 됐던 격투기선수 B씨 등 다른 이들에 대해서는 영장을 신청하 지 않았다. 이후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 에 따라 이들 혐의자 외에 신원 불상자 에 대한 조사 및 사건 가담자 간 공모 관 계에 대해 보강 수사를 거쳐 지난 9월 사 건을 송치했다.
덴버 예닮장로교회
YEDALM PRESBYTERIAN CHURCH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는 공동체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공동체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그리스도인 공동체
예닮 장로교회 www.ydkoreanchurch.org
예배 시간
주일예배(한/영) 1부 - 10:15am 2부 - 11am
금요기도회 - 6:30pm
주일학교 - 11am
새벽예배(화-토) - 6am
Tel. 303-364-1621 , 503-927-9520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국방장관, 다섯쌍둥이 출산한
www.FocusColorado.net
한국뉴스 | Korea News
87
몽당연필
군인 부부에 격려금
지난 18일 태어난 다섯쌍둥이 모습. 서욱 국방부 장관이 현역 육군 대위 군 인 부부에게서 다섯쌍둥이가 태어난 것 을 축하하며 신생아 용품과 격려금을 전 달했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1991년생 동갑내 기 군인 부부인 육군 17사단 수색대대 김 진수 대외와 정보대대 서혜정 대위가 지 난 18일 다섯쌍둥이를 출산했다. 서 장관은 이날 서울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서혜정 대위와 같은 부대에 근무하 는 남편 김진수 대위 부부에게 배냇저고 리와 모자 등 신생아 용품과 축하서신, 격 려금을 전달했다. 서 장관은 직원을 통해 보낸 축하 메시지 에서 "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끝까지 품고 있었던 서 대위의 모성애가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며 "아이들이 건강 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국방 부는 전했다. 지난 13일 출산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 원한 서 대위는 18일 저녁 제왕절개로 여 아 4명, 남아 1명의 다섯 아이를 품에 안 았다. 다섯쌍둥이 출산은 세계에서도 드문 사 례다. 국내에서는 1987년 서울대병원에 서 다섯쌍둥이가 태어난 게 현재 남아있 는 마지막 기록이다.
◎ 오픈카 음주 사고로 여친 숨지게 한 30대에 징역 15년 구형 제주에서 렌터카로 음주운전을 하다 여 자친구를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남성에 게 징역 15년이 구형됐다. 제주지검은 22 일 제주지법 형사2부(장찬수 부장판사) 심 리로 열린 A(34)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 청했다. A씨는 2019년 11월 10일 오전 1 시께 제주시 한림읍에서 술에 취한 상태 로 렌터카를 물고 가다 사고를 내 조수석 에 타고 있던 여자친구 B씨를 사망에 이 르게 한 혐의(살인 및 음주운전)로 불구속 기소 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18%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시속 114㎞로 질주하다 왼쪽으로 굽 은 도로에서 연석을 들이받은 뒤 도롯가 에 세워져 있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사 고 차는 일명 '오픈카'라고 불리는 컨버터 블형 차량으로 당시 안전벨트를 하지 않 은 B씨는 차 밖으로 튕겨 나갔다. B씨는 이 사고로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지만, 의 식불명 상태로 지내다 이듬해 8월 결국 숨 졌다. A씨는 "해수욕장에서 술을 마시고 나서부터 기억이 없다"며 "경찰 조사에서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나서야 내가 어떻 게 행동했는지를 알게 됐다"고 답변했다. A씨는 그러면서 "지금까지도 블랙박스에 촬영된 영상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고 진술했다. ◎ LP가스 켜고 차박하던 부부 숨져 밀폐 공간서 일산화탄소 중독 난방용 LP가스를 켜둔 채 차에서 자던 부 부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사실이 알 려졌다. 22일 경남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7시 30분께 합천군 대병면
헤어컷+염색 $40~
합천댐 인근에서 A(68·남)씨와 B(61·여) 씨가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일 행이 오전에 이들을 깨우러 갔다가 기척이 없자 경찰에 신고해 발견됐다. 부부인 이 들은 전날 일행 5명과 캠핑을 하고 개인 차 량에서 난방용 LP가스를 켜둔 채 자다가 변을 당했다. 지인 관계인 이들은 부부 동 반 모임을 위해 이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 졌다. 경찰은 난방용 LP가스가 불완전 연 소하며 일산화탄소가 누출돼 부부가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숨진 부부는 당시 차량 내 창문을 모두 닫아 밀폐된 상태에서 난 방용 LP가스를 켠 것으로 확인됐다. ◎ "요소수 팔아요" 사업자등록증 위조 사기 친 일당 적발 요소수 품귀 현상을 틈타 사기 행각을 벌 인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 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20 대 A씨를 구속하고 B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또 공범 4명 을 추적하고 있다. A씨 등은 지난달 26일 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에 요소수를 판매한 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구매 의사를 밝힌 20명에게 대금만 받아 챙기는 수법 으로 6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 다. 이들은 요소수 판매업체인 것처럼 속 이기 위해 가짜 사업자등록증을 활용해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홈페이지를 제작해 요소수 가격과 판매 가능 수량 등을 게시하기도 했다. 경찰은 A씨 등이 홈페이지 관리와 계좌 모집, 자 금전달 등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범 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 "만나주지 않으면 해치겠다" 여성 지속 협박한 40대 구속 만나주지 않으면 위해를 가하겠다며 여
일반 파마 $45~
코팅+펌 $60~
성을 지속해서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 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스토킹 범죄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이달 초까지 40대 여성 B씨 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걸거 나 집을 찾아가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 고 있다. 그는 B씨에게 자신을 만나주지 않으면 위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한 것으 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 9일 밤 B씨 신 고를 받고 그의 자택으로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7월에 도 B씨를 협박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검찰로 송치됐으나 이후에도 계속 범행 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당시 경찰 조 사를 받으면서 스토킹 피해 사실을 상담 하고 신변 보호도 요청했으나 재고 부족 을 이유로 스마트워치를 지급받지 못하 는 등 미흡한 대응 조치로 A씨의 범행이 계속됐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빨간불에 횡단보도 건너던 어린이 친 트럭 운전자 무죄 대구지법 형사12부(이규철 부장판사)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있는 횡단보도에서 교 통사고를 낸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A(57)씨에게 무 죄를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올해 1월 대구시 동구의 한 초등학교 근처 교차 로에서 트럭을 몰고 가다 자신의 진행 방 향 왼쪽에서부터 횡단보도를 뛰어 건너던 B(12)군을 치어 약 4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 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군이 사고가 난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보행자 신호는 빨간 불이었고, 사고 차량의 속도 는 제한속도보다 느린 시속 약 28.4㎞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88
www.FocusColorado.net
월드 뉴스 | World News
아프간 앞다퉈 양귀비 재배 … 탈레반 집권 후 더욱 활기
세계 아편 생산의 85%를 차지하는 것으 로 알려진 아프가니스탄의 마약 관련 산업 이 탈레반 정권 출범 후 더욱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사회의 시선을 의식한 탈레반이 재집권 후 마약 생산을 금 지하겠다고 밝혔지만, 가뭄과 경제난을 이 기지 못한 농민들은 앞다퉈 양귀비 재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양귀비는 아편과 헤 로인 등 마약의 원료로 쓰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 (NYT) 등 외신은 21일 이런 아프간의 최근 상황을 집중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남부 칸다하르주의 농부들을 인용해 밀과 옥수수 등을 길렀던 땅에서 양귀비가 대신 경작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여 든 평생 석류를 재배해온 칸다하르주 아르 간다브 지역의 한 농민도 올해는 더 버티 지 못하고 양귀비 생산에 눈을 돌리고 있 다고 보도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에 따르면 지난해 아프간의 양귀비 재배 면적은 22만 4천헥타르로 전년보다 37% 증가했다. 올 해는 이런 추세가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농민들은 양귀비 재배 외에는 대안
이 없다고 하소연한다. 양귀비 재배가 급증하는 데에는 여러 요 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지난 8월 탈레반 집권 후 파키스탄과 이란 등과의 국경 무역에 차질이 생기면서 농작물 수출 길이 크게 좁아졌다. 여기에 아 프간 전역에 가뭄이 이어지면서 농작물 재 배 환경이 매우 나빠졌다. 하지만 양귀비는 재배 과정에서 물이 거의 필요하지 않으며 심은 후 5개월만 지나면 수확이 가능하다. 일단 아편으로 가공되면 별도 냉장 시설이 없더라도 수년간 보관할 수 있다는 점도 '장 점'이다. 아편은 밀수업자가 유통하기 때문 에 국경 폐쇄도 장애가 되지 않는다. 탈레반의 미묘한 처지도 양귀비 재배 억 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탈레반은 지난 1차 통치기(1996∼2001 년) 때인 2000년 양귀비 재배를 금지한 적이 있다. 당시 조처로 양귀비 생산량이 90%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01년 미군에 의해 정권을 잃은 후에는 점령지 농민들로부터 양귀비 판매 액의 일부를 '세금'으로 거둬들이고 마약을 거래하며 재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UNODC에 따르면 '양귀비 판매세' 총액은 2019년 기준 1천450만달러(약 172억원)로 추산됐다 탈레반은 올해 재집권 직후에는 양귀비 재배를 금지하겠다고 밝혔지만, 최근에는 엄격하게 단속하지 않는 상태다. 해외 자금 동결, 국제사회 원조 중단 후 온국민이 심 각한 경제난에 시달린다는 점을 잘 알기 때문이다.
산성물질 투척 아내 살해사건에 인도네시아 충격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에서 결혼한 지 두 달 된 여성이 외국인 남편의 산성 물질 투 척으로 살해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 인도네시아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22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 20일 오전 1시30분께 서부 자바 찌안 주르군의 한 주택에서 사라(21)라는 여성 이 산성 물질에 온몸에 화상을 입은 채 마 을 주민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 나 숨졌다. 마을 주민은 새벽에 비명을 듣고 달려갔 더니, 사라가 손이 묶인 채 화상을 입고 죽 어가고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사라는 약 두 달 전 사우디아라비아인 압 둘 라티프(사진)와 이슬람 종교법에 따른
혼인 의식 ‘니카 시리’(nikah siri)로 부부 의 연을 맺었을뿐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하 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 조사 결과 사건 당일 새벽 말다툼 중 사라의 남편이 산성 물질을 투척한 뒤 곧 바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다음 날인 21일 오전 자 카르타 외곽 수카르노-하타공항에서 출 국하려던 압둘을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마을 주민들로부터 “외국인 남 편이 의처증 증세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 보하고,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사라 부부가 어떤 과정을 거쳐 종교 결혼 만 했는지 불명확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 기로 중동 남성의 ‘섹스 관광’을 위한 종교 결혼 문제가 다시 부각됐다. 인도네시아에 관광 온 중동 남성들은 혼 외 성관계라는 종교적 죄를 피하고자 인도 네시아인 여성과 종교 결혼만 하고 일주일 또는 한두 달 동안 함께 살다가 본국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병가 안 내는 환경미화원에 보너스 … 이색 쓰레기 대책 최악의 쓰레기 대란으로 골치 를 앓는 이탈리아 수도 로마시 가 이색적인 환경미화원 노동 대책을 내놔 눈길을 끈다. 일간 '라 레푸블리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마시의 쓰레 기 수거를 전담하는 공기업 'AMA'는 최근 노동조합과 '보 너스 지급 계획안'에 합의했다. 이달 22일(현지시간)부터 내 년 1월 9일까지 병가를 내지 않 으면 최대 360유로(약 48만 원) 의 보너스를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병가로 사흘을 쉬면 260유로(약 35만 원), 닷새 빠지면 200유로(약 27만 원) 등 으로 차등화된다. 로마시는 이를 위해 300만 유로(약 40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전까지 쓰레기 문제를 해결 하겠다는 민주당(PD) 소속 로베르토 구 알티에리 신임 시장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긴급 처방이다. 이러한 전례 없는 보너스 지급 이면에는 그럴 만한 배경이 있다. 고용 인원 7천여 명 규모인 AMA는 직 원들의 근무 태만으로 악명 높은 공기업 이다. 2019년에는 매일 정상 업무를 하는 인 력이 전체 65%에 불과하다는 내용의 시 자체 실태 보고서가 공개된 적도 있다. 결근 사유는 대부분 병가다. 상당수는 정당성이 결여된 결근으로 시 당국은 추 정한다.
의사들의 질병 확인증 남발이 주된 이 유 가운데 하나라는 지적은 오래전부터 있었다. 병명이 '스모그 알레르기'라고 적 힌 질병 확인증이 있을 정도다. 특히 연말연시로 갈수록 이러한 병가 횟 수가 잦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당국은 이번 조처에 대해 '성실하게 일하는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려는 것'이라고 정책 의도를 설명한다. 하지 만 한편으로는 직원들의 불합리한 결근 을 오히려 합리화시켜주는 잘못된 정책 이라는 비판도 비등하다. 제도 개선 혹은 주기적인 감찰을 통해 허위 병가 사례를 잡아내는 노력은 하지 않고 금전적인 유인책을 제공함으로써 '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는 우를 범할 수 있 다는 것이다. 정치권에서도 "아픈 척하는 교활한 사 람들에게 상을 주는 이상한 대책"이라는 등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프랑스 총리도 확진 … 유럽, 다시 코로나 초비상 유럽이 다시 한 번 코로나19 대유행의 중심에 선 가운데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카스텍스 총리와 회담한 벨기에의 알렉산더르 더 크로 총리와 장관 4명도 무더기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총리 실은 22일 성명을 내고 “카스텍스 총 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앞으로 10일 동안 격리 상태에서 업 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 을 접종한 카스텍스 총리는 확진 판정 직전에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더크로 총리와 회담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 가 2만 명에 육박하는 프랑스에선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영부인 브리 지트 여사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 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옌스 슈판 독일 보건부 장 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올겨울이 끝 날 때는 전 국민이 백신을 맞았거나, 확
진됐다가 회복됐거나 아니면 사망했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백신 접종을 강 력 촉구했다. 또 한 번의 봉쇄 조치 이 야기도 나오는 상황 속에서 앙겔라 메 르켈 독일 총리는 이날 “우리는 최악 의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현재의 조치 들로는 충분하지 않다. 더 강력한 조치 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독일과 벨 기에 여행경보를 4단계(여행 금지)로 격 상했다. 미국에선 오는 25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대이동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이 시작되고 있다. 미 전역에서 매일 9만 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모든 베팅이 가능 합니다 고액 배팅, 바카라 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리워드 로열티 프로그램 중 하나-MYCHOICE 직접 오셔서 즐기십시오
Scan QR code or visit mychoice.com for program overview.
111 RICHMAN ST • BLACK HAWK, CO 80422 • 720.946.4000 • BLACKHAWKAMERISTAR.COM Must be at least 21. See mychoice Center for details. Gambling Problem? Call 1.800.522.4700. ©2021 Penn National Gaming, Inc. All rights reserved.
89
9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커피 스토리
상쾌한 아침, 향긋한 커피 한잔 나른한 오후, 달달한 커피 한잔 행복은 커피 한잔의 여유에서도 문득 찾아옵니다. Business hour: 8AM~10PM
Tel.720-609-2971
Drink&Sandwich
2222 S. Havana St., #A1, Aurora, CO 80014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HERE FOR YOU EVERY TO HELP YOU THE RIGHT COVERAGE STEP OF THE PURSUE YOURWAY. DREAMS Whether you are around in the planning stage of your dreamOr finally Maybe it’s a trip the world. Starting a family. pursuit looking to safeguard all that you’ve paying or offyou’re that last student loan. Whatever your dream is, it’s important to you —meet and to me. accomplished, I will you wherever you are in your journey.
Let’s andand howhow I can help youprotect protectthem. them. Let’stalk talkabout aboutyour yourplans, dreams, I can help
Dong Shin, Agent
Dong Shin, Agent Bus: (303) 557-4020 Fax: (855) 712-9472 2712 S Havana St Ste D Aurora, CO 80014
Bus: (303) 557-4020 Fax: (855) 712-9472 2712 S Havana St Ste D Aurora, CO 80014
Da Kim, Sales Specialist - All Lines
Donghua Yu, Sales Specialist Personal Lines
Kyounghui Lee, Customer Service Representative
Kyung Lee, Customer Service Representative
for Dong Shin, Agent
for Dong Shin, Agent
for Dong Shin, Agent
for Dong Shin, Agent
American Family Mutual Insurance Company, S.I. & Its Operating Companies, American Family Insurance Company,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011780 – Rev.American 6/18 ©2016 9740964Company, American Family Mutual Insurance Company, S.I. WI & Its53783 Operating Companies, Family– Insurance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WI 53783 ©2016 011780 – Rev. 4/20 – 13024581
91
9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93
www.SUSHIKATSUDENVER.com 유튜브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Sushi
Katsu
스시 가츠 즉석에서 만들어 드리는
All You Can Eat Sushi!
채널 9뉴스에서 소개된 맛집, 베스트 스시바 by Westword
서버 구합니다.
무제한 스시
Lunch
Mon~Sat 11:00AM – 2:30PM Mon~Thur 4:30PM – 9:30PM
3호점 패티오�식사 가능합니다
All You Can Eat TO-GO
Dinner Fri-Sat 4:30PM – 10:00PM, Sunday CLOSED
E. Iiliff Ave.
25
호점
E. Arapahoe Rd.
호점
303-368-8778 303-790-8822 2222 S. Havana St. #H, Aurora, CO 80014 하바나 아일리프
9555 E. Arapahoe Rd. Greenwood Village, CO 80112 아라파호 홈디포 몰 내
S. Wadsworth Blvd.
S. Havana St.
E. Warren Ave.
W. Jewell Ave.
호점
720-638-0879 1862 S. Wadsworth Blvd. Lakewood, CO 80232
9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맡은 일을 완수하는 브로커입니다”
John Watson Hazen II
Hunter Johnson
Principal Broker Multi-State Broke flyboytwo@msn.com
970-880-0621
hunter@hazenhospitalitygroup.com
Cell 970-379-0876 Office 970-945-1111
Brandon Hert
970-985-1110
brandon@hazenhospitalitygroup.com
Motel Man LLC / HAZEN HOSPITALITY GROUP Colorado / New Mexico- Transaction Brokerage Idaho - Limited Dual Agency Utah - Limited Agency Wyoming - Intermediary Agency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Vietnamese Noodle House
15
신선한 베트남 음식이 먹고 싶을 때, 미스터 포를 찾아주세요!
m p 0 0 : 9 ma 0 0 : 0 1 일 월 3007 영업시간
0 5 7 014 0 8 3 O C 0 , Tel 3 arker Rd. Aurora P 2719 S.
Yale Ave.
(H마트 맞은편)
95
96
www.FocusColorado.net
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AMA 주인공은 BTS … 두 곡 부르고 엔딩까지 장식했다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의 주인공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었다. 이들은 대상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 어'(Artist Of The Year)를 수상했을 뿐만 아 니라 무대를 통해 미국 주류 대중음악계 에 자신들의 입지와 존재감을 만연히 드 러냈다. 이날 시상식은 인기 여성 래퍼 카디비가 사회를 맡았다. 그가 출연자 가운데 방탄 소년단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아미(방탄 소년단 팬)들은 막강한 응집력을 과시하 듯 유독 큰 함성으로 화답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실크 소 닉에 이어 밴드 콜드플레이와 함께 두 번 째 순서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방탄소 년단과 콜드플레이는 빌보드 '핫 100' 1위 에 오른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합동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멤버끼리 어깨동무도 하 고 흥에 겨워 노래를 불렀다. 이들은 돌출 형 무대를 오가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 렸고, 무대에서는 리듬에 맞춰 폭죽이 '펑 펑' 터졌다. 멤버들은 무대를 마친 뒤 콜드플레이와 진한 포옹으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무대 위 방탄소년단은 패션도 돋보였다. 레드카펫에서 다소 헐렁한 핏의 정장 패 션을 선보인 이들은 '마이 유니버스' 무대 에서는 검은색 혹은 회색이 주를 이루는
편안한 의상으로 라이브에 집중했다. RM은 선글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뷔 는 머리에 빨간 두건을 둘러 포인트를 줬 다. 방탄소년단은 이후 대상을 안겨준 히 트곡 '버터'(Butter)로 자신들의 두 번째 무 대이자 시상식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대상 수상자 위상에 걸맞게 두 곡을 부 르면서 행사의 앞부분과 대미를 장식한 것이다. 멤버들은 노래에 맞춰 노란색 옷으로 맞 춰 입었고, 무대도 샛노란 '버터' 색으로 꾸 며졌다. 행사장에 자리한 가수들과 관객 모두 흥겹게 손을 흔들며 리듬에 몸을 맡 겼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트로피를 품에 안을 때마다 아미를 향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진은 노래 제목에 빗대 아미를 향해 "여 러분은 우리의 우주(Universe)"라고 말했 다. RM은 "우리는 한국의 작은 그룹이었 다"며 "당신들이 없었으면 우린 아무것도 아니었을 것이다. 고맙다"고 겸손하게 말 했다. 특히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수 상하고서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기쁨에 겨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국은 소감 을 말하다가 가슴을 쓸어내렸고, 이를 지 켜보던 진은 그의 어깨를 다독였다. 객석에서 방탄소년단을 응원하던 팬들 은 이들을 향해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 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있지 '로꼬' 뮤비, 유튜브 1억뷰 돌파 … 내달 일본 정식 데뷔
걸그룹 있지(ITZY)가 지난 9월 발표한 곡 '로꼬'(LOCO)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1억 회를 넘었다. 22일 소속 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로꼬'
뮤직비디오는 지난 20일 오후 8시 17분 께 1억 뷰를 넘었다. 지난 9월 24일 오후 첫 정규 앨범 '크레 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가 발 매된 이후 58일째만의 기록이다. 이로써 데뷔곡 '달라달라'에 이어 '아 이씨'(ICY), '워너비'(WANNABE), '낫 샤이'(Not Shy), '마.피.아. 인 더 모닝(In the morning), '로꼬' 등 총 6편의 곡이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달성했다. 한편, 있지는 다음 달 22일 일본에서 베스트 앨범 '잇츠 있지'(IT'z ITZY)를 발표하고 현지에서 정식 데뷔한다.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오징어 게임 제작진·배우 보너스 받아 … 시즌2로 '떼돈' 벌까 넷플릭스 역사상 최대 히트작인 '오징 어 게임'의 제작·출연진이 일회성 보너 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 신은 최근 넷플릭스가 최고 인기 TV 프 로그램 기록을 세운 오징어 게임 제작· 출연진에게 보상으로 일회성 보너스를 지급했다고 22일 보도했다. 하지만 출연 진이 받은 보너스는 HBO의 드라마 '석세 션'(Succession)의 스타 배우들이 받는 일 회 출연료보다 적은 금액으로, 오징어 게 임이 넷플릭스에 많은 수익을 가져다줬 음을 인정하는 표시였을 뿐이었다고 통 신은 설명했다. 오징어 게임의 제작비는 2천100만달러( 약 249억원)이지만, 이로 인한 수익은 9억 달러(약 1조670억원)를 웃도는 것으로 추 정된다. 이 수익의 대부분은 넷플릭스가 챙겼고,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은 첫 시즌 제작으로 큰돈을 벌지 못했다고 언 론을 통해 밝힌 바 있다. 통신은 기존 영화·TV 제작사와 다른 넷플릭스의 보상 방식에서 그 이유를 찾 았다. 대개의 영화·TV 스튜디오는 대형 배우나 제작사와 수익금의 일부를 나눠 갖는 계약을 체결한다. 반면 넷플릭스는 이런 성과 기반 계약을 맺지 않고 그 대신 해당 프로젝트가 성공
했다는 가정하에 많은 돈을 미리 주는 방 식을 채택했다. 해당 프로젝트 성공의 책 임을 개별 제작자들에 지게 하는 것이 아 니라 넷플릭스가 떠안겠다는 의미다. 대부분의 영화나 TV 프로그램이 성공하 지 못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런 모델이 넷플릭스와 협력하는 제작자들에게 이득 이 되지만, 오징어 게임처럼 큰 성공을 거 둘 경우엔 그 결실을 공유할 수 없다는 단 점이 있다.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의 제작진들과 같이 성공한 파트너들에게 보상할 수 있 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후속 시즌을 제 작할 때 더 많은 보상을 주는 것이라고 통 신은 설명했다. 넷플릭스가 최소한 계약상으로는 오징 어 게임의 두 번째 시즌에 제작진들에게 더 많은 돈을 지급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 지만, 제작진과 다툴 필요도 없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심상정, SBS '워맨스가 필요해' 출연 … 가족과의 일상 공개 SBS TV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는 정의 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게스트로 출연한 다고 22일 밝혔다. 심 후보는 둘째 며느리로서 형님·동서 와 함께 하는 모습, 남편과의 일상 등을 공 개할 예정이다. '워맨스가 필요해'는 여자들의 특별한 우 정과 관계란 뜻의 '워맨스'(여성과 로맨스 를 합친 신조어)를 보여주는 리얼리티 예 능 프로그램으로,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 등이 출연한다. 심 후보가 출연하는 '워맨스가 필요해'는 다음 달 방송된다.
박신혜-최태준, 4년 열애 끝 내년 1월 결혼 … 임신 중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백년가약을 맺 는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박 신혜가 임신 중이며, 연인 최태준과 내 년 1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2017년 친구 사이 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왔다. 2003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박신혜는 드라마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영화 '상의원' '7 번방의 선물', '콜' 등 안방과 스크린을 오 가며 활약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시지프 스: 더 미쓰'에 출연했다.
최태준은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 뷔해 드라마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 Living with Pets
97
가장 오래사는 견종 TOP 10 < 2 > <지난호에 이어>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평균적으 로 10~13년의 수명이다. 사실 20년을 건강하게 살 았던 강아지들의 기록도 존재한다. 오래사는 장수견 종을 살펴보자. <몰티즈 : 말티즈>
삽살개와 비슷하게 덥수룩한 외모가 체크 포인트 인 개의 품종. 중간에 품종개량된 다른 개들과 비교 하자면 시추와 가깝고, 사실 라사압소가 시추의 조 상격인 존재이다. 시추는 페키니즈와 라사압소 두 종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품종이다. 라사 압소는 평 균 12~15년의 기대수명을 가진 훌륭한 강아지이다. 이들은 불교 사원을 지키는 강아지로 키워졌었다. <퍼그>
<미니어쳐 슈나우져>
애견인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소형 견 중 하나인 몰티즈는 12~15년의 기대수명을 가지 고 있다. 몰티즈는 지중해의 몰타섬에서 유래한 오 래된 품종이다. 색깔과 귀 모양이 판이한 요크셔 테 리어와도 모질이나 크기가 비슷하다. <라사 압소>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강아지 중 하나인 퍼그는 약 12~15년을 살고 살아있는 동안 한결같은 성격을 유 지한다. 퍼그는 오랜기간 인기를 유지하는 고대 중 국 견종이다. 주둥이가 아주 짧고, 눈은 둥글며 크게 튀어나왔다. 이마와 미간에는 깊은 주름이 있고 괴 로운 듯한 표정이 특징이다. 안쓰러운 표정이 특유 의 매력이며 반짝이는 눈을 지녔다. <비글> 비글은 온순한 성격이지만 특유의 활발함으로 인 해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강아지 중 하나이다. 비글 역시 12~15년의 기대수명을 가진다. 가장 오래 살았던 비글인 Butch 는 놀랍게도 27살 의 나이로 2003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배리 애링톤 변호사
미니어쳐 슈나우저는 독일 원산지의 소형견으로, 중간 크기인 스탠다드 슈나우저[2]에서 개량을 거 쳐 태어난 품종이다. 이 혈기왕성한 강아지는 다른 큰 슈나우져들처럼 넘치는 에너지와 높은 훈련능력 을 가지고 있다. 미니어쳐 슈나오져는 평균 12~15 년을 살며 다양한 애견 스포츠에 도전하기도 한다.
민사소송 전문 변호사 가 여러분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드립니다.
유능한 변호사가 확실한 결과를 드립니다 해결의 그날까지 함께 합니다.
민사소송 / 가정법 / 상해 부동산 / 계약분쟁 등 대표 변호사 : Barry Arrington
303-997-2456
98
www.FocusColorado.net
스포츠 / Sports News
눈물 참고 이겨냈다 … 모든 기록 싹쓸이 한 고진영
22일(한국시간)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을 마친 뒤, 넬리 코다(23·미국)는 이 대 회 정상에 오른 고진영(26)과 동반 플레이 를 하고서 이렇게 말했다. 최종 라운드에 서 신들린 샷 감각과 퍼트로 9타를 줄인 고진영은 추격자들에게 한번도 선두를 내 주지 않았다. 1~4라운드 합계 23언더파를 기록한 고진영은 하타오카 나사(일본·22 언더파)를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1달 만에 시즌 5승을 달성했다. 여자 골프 대회에서 가장 많은 우승 상 금(150만 달러·약 17억8500만원)을 챙 긴 고진영은 다양한 개인 타이틀을 따냈 다. 올 시즌 350만2161 달러(41억6000만 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그는 2019년과 지 난해에 이어 올해 3년 연속 시즌 상금왕에 올랐다. 3연속 상금왕은 2006~2008년 로 레나 오초아(멕시코) 이후 처음이다. 또 올 해의 선수상과 시즌 성적을 환산해 매기 는 레이스 투 CME 글로브 포인트 등도 석
권했다. 모두 넬리 코다와 경쟁에서 이겨 낸 결과였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수상 한 베어 트로피(시즌 최저타수상)를 제외 하곤 고진영이 모든 걸 가져갔다. 올해 고진영에게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지난 3월 그의 할머니가 별세하는 아픔을 겪었다.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고진영 은 한국에 가지 못했고, 한동안 마음을 다 잡지 못했다. 지난 8월엔 도쿄올림픽에 출 전했지만 목표였던 금메달 대신 공동 9위 로 아쉽게 마쳤다. 지난 5월부터는 왼 손목 통증과 싸웠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을 제대로 소화 하지 못할 정도였다. 대회 1라운드를 치 르는 도중엔 손목 부위가 너무 아파서 눈 물을 흘렸다. 이번 대회 반환점을 돌면서 고진영은 거짓말처럼 일어섰다. 3라운드에서 7개 홀 연속 버디로 단번에 공동 선두에 나섰 다. 최종 라운드에선 드라이브샷 정확도 와 그린 적중률 모두 100%였다. 시즌 최 종전에서 보였던 퍼포먼스처럼 고진영은 올해 반전을 이뤘다. 상반기(1~6월)엔 우 승이 없었지만 하반기(7~11월)에만 5승 을 쓸어담았다. 2019년부터 고진영과 함께 한 캐디 브루 커는 심리적인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 면서 또한번 정상을 이끌었다. 고진영이 LPGA 투어에서 거둔 12승 중 10승을 브 루커가 도왔다. 이번 시즌 도중 국내 훈련 에서 안정적인 스윙 변화를 도운 이시우 코치, 멘털 관리를 맡은 정그린 코치, 성공 적인 미국 정착을 도운 매니저 최수진 씨 도 고진영의 든든한 도우미들이다.
이승우,벨기에팀과 계약해지…유럽서3번째실패
한때 한국 축구의 미래로 기대를 모으 던 이승우(23)가 신트트라위던(벨기에)과 계약을 해지하며 유럽에서의 3번째 도전 을 초라하게 마무리했다. 신트트라위던 은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 우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승우는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 유소 년팀에서 축구를 배워 기대를 모았지만, 유럽 성인 무대에 제대로 안착하지 못했 다. 바르셀로나 1군으로 올라서지 못하고 2017년 8월 이탈리아 엘라스 베로나로 이
적했으나 2시즌 동안 정규리그 37경기에 출전해 2골에 그쳤다. 2019년 8월 그가 두 번째로 이적한 팀이 신트트라위던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뿌리 내리지 못했다. 포르티모넨스(포르투갈) 로 임대를 마치고 오기도 했다.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 신 트트라위던에서 단 2골 넣는 데 그친 이승 우는 올 시즌에는 아예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대표팀 입지도 사라 졌다. 이승우는 2019년 6월 이란과 평가전 뒤 A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23세 이하(U-23) 대표팀에는 이후에도 몇 차례 선발됐지만, 2020 도쿄 올림픽 본 선행은 이루지 못했다. 다만, 이승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을 따내 이 미 병역 혜택을 받았다. 이승우는 국내에 서 다음 행선지를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쇼트트랙,마지막월드컵출격…올림픽쿼터확보총력 쇼트트랙 대표팀이 무거운 분위기 속 에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마지막 대회인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월드컵 4차 대회에 출격한다.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부터 29일까 지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리는 2021-2022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 출전해 베이징올림픽 출전권 획 득을 노린다. 하지만 마지막 결전을 앞 둔 대표팀 분위기는 그리 좋지 않다. 베이징올림픽은 네 차례 월드컵 성적 가운데 선수별로 가장 좋은 3개의 성 적을 더해 높은 순서대로 남녀 500m와 1,000m는 총 32장, 1,500m는 36장의 출 전권을 국가별로 배분한다. 남녀 계주와 혼성계주는 각각 상위 8위 팀까지 나눠준다. 한국은 여자 1,000m, 1,500m, 남자 1,000m에서 출전 선수 3 명이 모두 20위 안에 포함돼 출전권 3장 획득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러나 여자 500m는 최민정(성남시청)이 7위, 김지 유(경기일반)가 19위를 달리는 가운데 서휘민(고려대)이 28위를 기록하고 있 다. 만약 서휘민이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두면 출전권 1장을 놓 칠 수도 있다. 남자부의 상황은 더 안 좋다. 총 36장 이 걸린 남자 1,500m는 박장혁(스포츠 토토·7위), 황대헌(한국체대·9위)이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곽윤기( 고양시청)가 33위로 부진하다. 8개국이 올림픽에 출전하는 남자 계주 와 혼성 계주는 각각 7위를 기록 중이다.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오면 베이징 출
전 티켓을 놓칠 수도 있다. '쇼트트랙 강국' 한국은 2018 평창동계 올림픽에서 획득할 수 있는 모든 출전권 을 따냈다. 전력이 떨어졌다고 평가받았 던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남자 500m와 1,000m에서만 출전권을 한 장 씩 놓쳤다. 그러나 세계를 호령하던 한 국 쇼트트랙은 최근 깊은 내홍과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위기를 겪고 있다. '에이스' 최민정도 월드컵 1차 대회 충 돌로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남자 대표팀은 이준서(한국체대)가 발목 인대를 다친 가운데, 황대헌이 고 질적인 허리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한국은 이미 1~3차 월드컵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다. 한국은 1차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 달 1개, 동메달 3개에 그쳤고, 2차 대회 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저조한 결과를 냈다. 최근에 치른 3차 대회에서도 금메달 1 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은 특히 선수들의 호흡이 중 요한 계주에서 단 한 개의 금메달도 획 득하지 못했다. 주력 종목인 여자 계주 도 3차례 월드컵에서 은메달 1개와 동 메달 1개에 그쳤다.
김보경, 1년 만에 한라급 우승 … 통산 7번째 장사 베테랑 김보경(38·연수구청)이 1년 만 에 한라장사(105㎏ 이하) 타이틀을 되찾 았다. 김보경은 23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 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열린 '위더스 제약 2021 민속씨름 평창평화장사씨름 대회' 한라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이국희(23·증평군청)를 3-0으로 제압 하고 우승했다. 지난해 11월 민속씨름 3차 평창대회에 서 한라장사에 오른 김보경은 이로써 1 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또 하나의 황소 트 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해 첫 장사 타이틀이자 개인 통산 7번 째 한라장사다. 16강에서 박성윤(의성군청)을 2-0으로 물리친 김보경은 8강과 4강에서도 각각 박정의(용인시청), 한창수(정읍시청)를 만나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결승에서는 생애 첫 장사에 도전한 이
국희를 상대로 노련미를 발휘하며 기세 를 이어갔다. 첫판 연장 접전 끝에 차돌리기로 한 점 을 챙긴 김보경은 역시 연장으로 이어진 두 번째 판에서 어깨 걸어치기를 성공해 상대의 승기를 잡았다. 세 번째 판에서는 뿌려치기로 이국희를 눕히고 우승을 확정했다.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골프이야기 | Golf Tips
www.FocusColorado.net
99
러프에서의 아이언 샷 벙커에서 모래 쳐내듯 볼 뒤쪽 잔디를 때려라
■모래 쳐내듯 볼 뒤쪽 잔디를 때려라 러프에 볼이 들어가면 가장 먼저 생각해 야 할 것은 러프 탈출을 1차 목표로 삼을 것인지, 아니면 그린을 직접 노리고 샷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일dl다. 잔디가 길고 질긴 러프에서는 탈출을 당면 목표로 삼는 게 좋다. 그러나 풀이 그렇게 질기지 않고
거리가 멀지 않다면 그린을 직접 노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러프에 볼이 빠졌다 할 지라도 쇼트 아이언이나 웨지로 플레이를 할 상황이라면 직접 온그린을 노려야 한 다. 단, 핀 가까이에 붙여야겠다는 생각은 접어두는 게 좋다. 그린을 크게 보고 온그 린에 주력하는 게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러프에서의 샷은 스핀량을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어디에서 볼이 멎는지를 예상하기 가 쉽지 않다. 따라서 핀을 바로 보고 샷을 하기 보다는 좀 더 넓은 공간을 목표로 삼 아야 한다. 러프에서 샷을 할 때는 어드레 스할 때 클럽 페이스를 약간 오픈해 주는 게 좋다. 임팩트 순간 풀이 볼과 클럽 사이 에 끼기 때문이다. 러프에서는 클럽이 풀 을 파고들면서 헤드가 감기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는데 이런 이유 때문에 셋업 때부터 클럽 페이스를 열어주라는 것이다. 백스윙을 할 때는 손목의 코킹을 이용해 클럽을 가파르게 들어준다. 그래야 다운스 윙 때 볼 뒤의 잔디를 날카로운 각도로 내 리칠 수 있다. 또 백스윙의 시작 때 클럽이 잔디에 걸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러프에 서 샷을 할 때는 볼을 직접 맞히지 않고 마 치 벙커에서 모래를 쳐내듯 풀을 먼저 때 려야 한다. 볼을 직접 맞히려고 욕심을 내 다보면 토핑 같은 미스샷이 나오기 쉽다. 따라서 깊은 러프에서 샷을 할 때는 볼 뒤 쪽 약 5㎝ 지점의 잔디부터 맞힌다는 생각 으로 샷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 ■클럽 페이스 열고 그립은 짧게 쥐어라 러프에서 아이언샷을 할 때 잊지 말아 야 할 점은 바로 ‘볼을 직접 맞히지 않는 다’는 것이다. 초보자들은 러프라 할지라 도 날카로운 각도로 볼을 내려치면 탈출
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상은 그렇 지가 않다. 임팩트를 전후한 구간에서 클럽 은 날카로운 ‘V’자 형태가 아닌 완만한 ‘U’자 형태의 궤도를 그릴 것이다. 스윙 궤도는 완만한 U자 형태를 그리면서 자연 스럽게 볼보다 풀이 먼저 맞게 돼 있다. 만 일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면 러 프에서는 미스샷을 연발하게 된다. 셋업 때 볼의 위치는 바꿀 필요가 없지만 클럽 페이스는 조금 오픈하는 것이 좋다. 잔 디는 의외로 저항이 강하기 때문에 클럽이 감기곤 한다. 만일 러프에서 볼이 목표한 지 점보다 왼쪽으로 날아가는 경향이 있다면 반드시 클럽 페이스를 연 채 샷을 해야 한 다. 그립을 짧게 해서 클럽에 대한 제어력 을 높여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클럽을 바꿀 필요는 없다. 런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전체 적인 비거리에 영향은 없다. 임팩트에 대한 개념이 확고하다면 스윙은 평소처럼 하면 된다. 체중은 왼발에 두고 볼 뒤쪽 잔디를 향해 강하게 내리치면 어렵지 않게 러프에 서 탈출할 수 있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저 는 러프에서 샷을 할 때는 폴로 스루를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마치 펀치샷을 하듯 짧게 끊어 치는 기분으로 샷을 한다. 폴로 스루를 짧게 한다는 것은, 즉 임팩트 존을 좀 더 길 게 끌고 간다는 뜻이기도 하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100
www.FocusColorado.net
건강 | Health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망막질환, 젊은층도 안심 못 해요
피부 뾰루지, 함부로 짜면 안 돼요
고령층은 망막혈관폐쇄증 위험
손대면 전체로 번져 수습불가
망막은 눈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신경 조직으로 사물을 인지하고 그 정보를 뇌 에 전달한다. 안타깝게도 망막질환은 나 이를 안 가리고 발생한다. 특히 젊을 때 는 열공성 망막박리를, 나이 들어서는 망 막혈관폐쇄증과 당뇨망막병증을 조심해 야 한다. 망막은 투명한 젤리 같은 유리체에 붙 어있는데 유리체는 다양한 이유로 탱탱 함을 잃고 흐물흐물해진다. 문제는 이때 망막에 구멍이 생기면서 유리체액이 흘 러 들어가 망막이 완전히 분리될 수 있다 는 것. 바로 ‘열공성 망막박리’다. 보통 열공성 망막박리는 노화의 영향이 크지만 고도근시, 눈 외상·수술, 포도 막염 등 안질환, 심한 아토피피부염, 눈 을 심하게 비비는 행동에 의해 일찍 발 생할 수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 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망막박리환자 (9만7045명) 중 40대(1만3624명)와 20대 (1만2503명)가 전체의 27%를 차지했다. 젊은층은 특히 고도근시의 영향이 크
다. 눈의 길이가 길면 유리체가 더 빨리 액화되기 때문에 고도근시환자는 안저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눈에 이상을 느꼈을 때 병원을 빨리 찾 는 것도 중요하다. 망막에 구멍만 난 상 태(망막열공)라면 레이저시술로 망막박 리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눈앞에 날 파리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검은 점이 보 이거나 빛이 번쩍거리는 증상이 나타나 면 빨리 안과에 방문해야 한다. 고령층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으로 인한 망막혈관폐쇄증 발생위험이 높다. 망막혈관폐쇄증은 동맥폐쇄증과 정맥폐쇄증으로 나뉜다. 특히 망막동맥 폐쇄증은 별다른 통증 없이 급격하게 시 력이 떨어져 24시간 내에 치료받지 않으 면 실명에 이른다. 반면 망막정맥폐쇄증 은 보통 한쪽 눈에서만 발생하며 시력도 천천히 떨어지는 편이지만 망막 중심에 위치한 황반이 부으면 시력이 크게 저하 된다. 또 혈관이 터지면서 망막출혈이 발 생할 수 있다. 특히 당뇨망막병증은 고혈당으로 인해 망막의 모세혈관이 파괴되는 질환으로 가장 먼저 발생하는 당뇨합병증이다. 초 기엔 자각증상이 거의 없지만 시력을 담 당하는 황반부까지 손상되면 시력저하 가 급격히 진행된다. 아직 당뇨망막병증 발병 전이라면 1년마다 추적관찰하면 되 지만 이미 황반부까지 심하게 손상됐다 면 실명위험이 커 한 달마다 경과를 관 찰해야 한다.
얼굴에 뾰루지 하나라도 생기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수시로 거울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무의식적으로 만지다가 손톱으로 짜버리기도 한다. 이 때 자칫 얼굴 전체로 번져 수습 불가능 한 경우도 생긴다. 바로 여드름처럼 보 이지만 여드름이 아닌 ‘여드름양 발 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작은 뾰루지라고 우습게 여겨선 안 된다. 뾰루지는 여드름을 포함해 얼굴과 가 슴, 등 부위에 발생하는 ‘구진성발 진’을 말한다. 즉 뾰루지라고 해서 모 두 여드름은 아니다. 여드름과 비슷하 지만 헷갈리는 염증성피부질환은 ▲ 모낭염 ▲주사 ▲입 주위 피부염이 있 으며 비염증성질환은 ▲편평사마귀 ▲비립종이 있다. 또 ▲약물 ▲방사 선 ▲열대기후 ▲물리적 자극으로 인 한 피부질환, 땀띠 등 발진과도 구별해 야 한다. 여드름은 털피지샘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피부질환으로 주로 사춘기부터 20~30대까지 나타난다. 진행정도에 따라 ▲구진 ▲농포 ▲결절 ▲낭종병 변으로 나타나는데 피지덩어리인 면 포는 여드름에만 나타나는 병변이다. 또 주사로 인한 염증성피부질환은 주 로 얼굴 중앙부에 구진과 농포로 나타 나고 보통 홍조, 홍반과 모세혈관 확장 을 동반한다. 주로 중년여성에서 흔히 나타나며 피부가 따갑거나 화끈거리 는 느낌을 받는다.
주사의 경우 발병연령, 병변위치, 동 반증상 등으로 여드름과 구분할 수 있 다. 여드름과는 바르는 약의 종류가 전 혀 다르기 때문에 병변을 짜선 안 되 고 확장된 혈관을 치료하기 위해 레이 저시술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입 주위 피부염도 여드름과 비슷 하지만 구분해야 한다. 입 주위 피부 염은 염증성구진과 농포가 입 주위에 발생해 자칫 여드름과 헷갈릴 수 있지 만 각질이나 피부건조증을 동반하기 도 한다. 입주위 피부염의 경우 바르는 여드름 약을 쓰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여드름과의 구 별이 중요하고 치료는 주사로 인한 염 증성피부질환과 비슷하게 시행한다. 끝으로 땀띠는 땀샘입구가 폐쇄돼 발 생하기 때문에 시원한 곳에서 땀 분비 를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려움증 은 항히스타민제로 큰 어려움 없이 증 상조절이 가능하다. <출처 : 헬스경향>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01
10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필노어 리커스토어
Philnor Liquor
Open 7days
8AM–12AM 국순당 생막걸리 750 ml
진로 이즈 백 360 ml
$3.99 * While supplies last.
Verdi Strawberry, Peach, Green Apple 750ml
bottle
Jameson 750 ml $19.99 per bottle $203.88 case
$18.99
bottle
when you buy a case
bottle
* While supplies last.
$4.99
* While supplies last.
US 6
$9.99
Kraken Rum Colorado edition 750ml * While supplies last.
Jose Cuervo Playa Mar Seltzer 4 pk
$4.99
box
* While supplies last.
Kipling St
P
Colfax Ave
Quail St
r o u q i L r o hiln
$1.99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Matua Sauvignon Blanc 750 ml $8.99 per bottle $83.88 case
$7.99
bottl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Fireball 1.75 Liter $23.99 per bottle $119.94 case
$19.99
bottle
when you buy a case bottle * While supplies last. * While supplies last.
Black Box 3.0L
$14.99
Josh Wine Cellars 750ml Legacy, Cab, Merlot, Rose: $11.99 Sauvignon Blanc, Chard: $10.99
14 Hands Kentucky Derby Red Blend $9.99 per bottle $59.88 case
$4.99
* While supplies last.
LIQUOR
bottl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Enza Prosecco 750 ml
$5.99
bottl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Guenoc All Types 750 ml
$4.99
bottl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1800 Tequila Silver or Repo 750ml .......... $19.99 ($203.88 case) $17.99 bottle Absolut 750ml ..................................................................... $13.99 bottle Absolut 1.75L ..................................................................... $23.99 bottle Admiral Nelson 1.75 L........................................................ $10.99 bottle Aerstone Scotch sea/ land cask....................................... $19.99 bottle Bacardi 1.75L ...................................................................... $17.99 bottle Bacardi 750 ml .................................................................... $10.99 bottle Basil Hayden 750 ml .......................................................... $28.99 bottle Bushmill 750ml ................................................................... $14.99 bottle Bushmill 1.75L .................................................................... $24.99 bottle Cabo Wabo Blanco 750ml ................................................. $15.99 bottle Canadian Mist 1.75L .......................................................... $11.99 bottle Captain Morgan 750ml ...................................................... $13.99 bottle Captain Morgan 1.75L ....................................................... $20.99 bottle Casa Mexico Anejo 750ml................................................. $19.99 bottle Corralejo Silver or Reposado 750ml ........$21.99 ($227.88 case) $18.99 bottle Crown Royal 750ml ....................................$39.99 ($233.94 case) $21.99 bottle
Legacy, Cab, Merlot, Rose:
$9.99 $9.49
bottle Sauvignon Blanc, Chard: bottl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Sterling VC All Types 750 ml
$6.99
bottl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HM The King Scotch 1.0L
$6.99
bottl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Crown Royal 1.75L .............................................................. $40.99 bottle Crown Royal Apple & Vanilla 750ml ................................. $21.99 bottle Death’s Door Gin 750ml...................................................... $20.99 bottle Disarono 750ml ................................................................... $19.99 bottle Espolon Siler or Repo 750ml ............................................. $17.99 bottle Evan Williams Black 1.75L ................................................. $18.99 bottle Fireball 750ml .......................................................................... $9.99 bottle Forty Creek Whiskey 1.75L ............................... ($107.94 case) $17.99 bottle Gentleman Jack 750ml ............................. $26.99 ($227.88 case) $18.99 bottle Glen Grant's 750ml .............................................. ($137.94 case) $22.99 bottle Grand Marnier 750ml ......................................................... $25.99 bottle Hendrick’s Gin 750ml ......................................................... $23.99 bottle Highland Park 12yr 750ml ................................................. $33.99 bottle Hornitos Silver or Reposado 750ml ................. ($203.94 case) $15.99 bottle Hornitos Silver or Reposado 1.75L .................................. $24.99 bottle Jack Daniel 1.75L ....................................... $15.99 ($77.94 case) $35.99 bottle Jagermeister 1.75L..................................... $37.99 ($215.94 case) $27.99 bottle Jameson 1.75L..................................................................... $35.99 bottle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03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Jim Beam 750ml Reg or Flavor ........................................ $11.99 bottle Jack Daniel or Flavors 750 ml ................... $19.99 ($191.88 case) $15.99 bottle Jagermeister 750ml ................................... $18.99 ($179.88 case) $13.99 bottle Jim Beam 1.75L Flavors ...................................................... $21.99 bottle Johnnie Walker Red 750ml ................................................ $18.99 bottle Johnnie Walker Red 1.75L ................................................. $27.99 bottle Jose Cuervo Silver or Gold 750ml ............. $14.99 ($107.94 case) $10.99 bottle Jose Cuervo Silver or Gold 1.75L .............. $23.99 ($131.88 case) $19.99 bottle Jose Cuervo Authentic Margarita 1.75L (All Flavors) ..... $9.99 bottle Jose Cuervo Tradicional(Silver or Repo) 750ml .............. $12.99 bottle Ketel One 1.75L ........................................... $32.99 ($173.94 case) $29.99 bottle Ketel One 750ml .................................................................. $18.99 bottle Khalua 1.75L ........................................................................ $27.99 bottle Knob Creek Bourbon or Rye 750 ml ......... $29.99 ($137.94 case) $22.99 bottle Luksusowa Vodka 1.75L ............................. $19.99 ($95.94 case) $15.99 bottle Maker’s 46 750ml ............................................................... $22.99 bottle Maker’s Mark 750ml ........................................................... $18.99 bottle Maker’s Mark 1.75L ............................................................ $39.99 bottle Milagro Blanco or Repo 750ml .......................................... $17.99 bottle New Amsterdam Vodka 1.75L .................... $17.99 ($89.94 case) $14.99 bottle New Amsterdam Gin 1.75L ................................................ $15.99 bottle Northern Light Canadian Whiskey 1.75L ........................ $7.99 bottle Patron Silver 375ml ............................................................ $16.99 bottle Patron Silver 750ml ............................................ ($395.88 case) $35.99 bottle Pendleton 750ml ................................................. ($191.88 case) $17.99 bottle Pinnacle Vodka 1.75L ................................ $19.99 ($203.88 case) $12.99 bottle Popov Vodka 1.75L............................................................. $7.99 bottle
WIN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14 Hands 750ml High Tier ...............................$9.99 ($107.88 case) $8.99 bottle Low Tier ................................$8.99 ($83.88 case) $6.99 bottle 19 Crime All Types ............................................. $8.99 ($83.88 case) $6.99 bottle 7 Deadly Zin or Red Blend ..................................... ($119.88 case) $9.99 bottle Andre Champagne 750ml ................................ $4.99 ($47.88 case) $4.99 bottle Apotic 750ml ........................................................................... $7.99 bottle Astica (5 types) ...................................................................... $2.99 bottle Barefoot 1.5L ........................................................... ($47.94 case) $7.99 bottle Beringer 1.5L .................................................... $7.99 ($38.94 case) $6.99 bottle Bogle 750ml High Tier ............................................ ($95.88 case) $7.99 Low Tier .................................................. ($83.88) $6.99 bottle Bontera Organic Wine 750 ml High Tier ............................. $8.99 bottle Low Tier .............................. $7.99 bottle Bonterra Organic Wine 750ml Special price Cabernet Sauvignon ..................... $7.99 bottle Chardonnay...................... $6.99 bottle Chateau Ste Michelle Cabernet Sauvignon 750ml ... $13.99 ($119.88 case) $9.99 bottle Chardonnay 750ml ..................... $9.99 ($95.88 case) $7.99 bottle Riesling 750ml ........................... $7.99 ($71.88 case) $5.99 bottle Cupcake All Types 750ml (Exclude Prosecco & Moscato D’Asti) $5.99 bottle Dom Perignon 750ml ...................................................... $159.99 bottle Frontera All Types 1.5L .......................................... ($71.88 case) $5.99 bottle
(303) 237-0557
Redemption High Rye Rye/Bourbon 750ml ..............($239.94 case) $16.99 bottle Russell Reserve 750ml ............................ $19.99 ($113.94 case) $23.99 bottle Russian Standard 1.75L ............................ $19.99 ($101.94 case) $16.99 bottle Saint Brendan’s 1.75L ................................ $15.99 ($89.94 case) $17.99 bottle Seagram's 7 1.75L ....................................... $14.99 ($71.94 case) $14.99 bottle Seagram’s Gin 1.75L .......................................................... $13.99 bottle Seagram’s VO 1.75L ................................... $19.99 ($98.94 case) $16.99 bottle Smirnoff Vodka 80pf 1.75L .............................................. $16.99 bottle Smirnoff 80pf 750ml .................................. $24.99 ($107.94 case) $10.99 bottle Skyy Vodka 1.75L ...................................... $11.99 ($107.88 case) $16.99 bottle Skyy Vodka 750ml ............................................... ($131.88 case) $9.99 bottle Stoli 750ml .................................................. $21.99 ($137.94 case) $10.99 bottle Stolichnaya Vodla 1.75L .................................... ($119.88 case) $18.99 bottle Svedka 750ml ...................................................................... $9.99 bottle Svedka 80pf or Flavors 750ml .......................................... $10.99 bottle Svedka Vodka Flavors 1.75L ............................................. $15.99 bottle Tanqueray 750ml ................................................................ $19.99 bottle Tanqueray 1.75L .................................................. ($239.88 case) $34.99 bottle Ten High 1.75L ..................................................................... $10.99 bottle Tin Cup 750ml ............................................... $26.99 ($149.94 case) $19.99 bottle Tin cup Rye 750ml................................................................ $21.99 bottle Tito's Vodka 1.75L ...................................... $19.99 ($179.88 case) $25.99 bottle Tito's Vodka 750 ml ............................................. ($191.88 case) $14.99 bottle Tullamore dew 750ml .......................................... ($173.94 case) $15.99 bottle Tullamore dew 1.75L..................................... $13.99 ($79.92 case) $28.99 bottle UV Vodka 1.75L .................................................................. $9.99 bottle Windsor Canadian Whiskey 1.75L.................................... $11.99 bottl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Gnarly Head All Types 750ml ................................ ($59.88 case) $5.99 Great American Cab or Red 750ml ....................................... $4.99 bottle Hogue Cabernet Sauvignon 750 ml ..................................... $4.99 bottle Kenwood 750ml Cab & Pinot Noir .................... ($119.88 case) $9.99 bottle Chard & Merlot ....................... ($95.88 case) $7.99 bottle Layer Cake 750ml Red ...................................................... $8.99 bottle White .................................................. $7.99 bottle Little Black Dress ............................................................... $4.99 bottle Menage a trois 750ml High Tier ....................... ($59.88 case) $7.99 bottle Red Blend .................... ($95.88 case) $6.99 bottle Menage A Trois Prosecco .................................................. $6.99 bottle Mumm Napa Prestiage Brut 750ml .................. ($167.88 case) $13.99 bottle Mumm Napa Rose 750ml ................................................... $15.99 bottle Rascal Chard or Pinot noir 750ml ...................... ($83.88 case) $6.99 bottle Sea of Red Red Blend 750ml ............................................ $2.99 bottle Starborough Sauvignon Blanc 750ml ............ $9.99 ($95.88 case) $8.99 case Stella Rosa High Tier ........................................($107.88 case) $9.99 bottle Low Tier ....................................... ($95.88 case) $8.99 bottle Sutter Home All Types 1.5L ......................... $7.99 ($35.94 case) $5.99 bottle Sutter Home 4pk ................................................................. $23.99 bottle Tyku Sake 750ml ................................................................ $9.99 bottle Villa Maria Sauvignon Blanc 750ml .................. ($83.88 case) $6.99 bottle Yellow Tail All Types 1.75 L .................................. ($47.94 case) $7.99
www.facebook.com/philnor.liquor
11200 W. Colfax Ave. Lakewood, CO 80215
104
www.FocusColorado.net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양한의원 교통사고 통증치료 스트레스
부인과
오랜 임상경험으로 우리 가족건강은 양한의원에서 책임지겠습니다
Yang Acupuncture & Herb
내과
한약
알러지
보약
양한의원 구 한국관
BIG 5
ILIFF AVE 소공동 K 순두부
원장 에스더 양
Esther Yang
정상 진료
오전 11시~오후 8시30분 오전 12시~오후 8시30분
마지막 주문은 8시까지입니다.
RD
303-758-1078 ·303-752-1782 10233 E. Iliff Ave, Aurora, CO 80247
“실내 식사 오픈” 월~토 일요일
ER
HAVANA ST
PA R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11AM~8PM
매일매일 굽는 빵!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더욱 Fresh 합니다
www.FocusColorado.net
105
10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엘리자벳 부동산 엘리자벳! 경력이 말해줍니다
"고객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28년이상 경력을 가진
콜로라도 부동산 전문인
“주택은 물론 커머셜 비지니스까지 소리나게 잘하는 부동산 전문”
똑
내일을 바꾸는 새로운 투자에 이 엘리자벳 부동산이 함께합니다.
Elizabeth Kim
liz1616kim@gmail.com
719-963-1616
Leah McCluskey
mccluskey.leah@yahoo.com
719-960-9838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책 | Book
www.FocusColorado.net
107
골프 레전드에서 리치 언니로 돌아온 박세리의 인생 플렉스 <세리, 인생은 리치하게> 스스로에게 인색하지 않아야 리치한 삶이 시작된다 ‘세계적인 골프 레전드’라는 타이틀을 벗고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박세리 감독이 첫 번 째 에세이를 출간했다. [노는언니]의 왕언니, 사 업가, 해설위원,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 등 다양 한 영역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는 자 신을 ‘사회초년생’이라고 이야기하며 매일 새 롭게 시작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 방송에서 어마어마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면서 ‘리치 언니’라는 별명이 생겼지만 그가 말하는 진짜 ‘리치’한 생활은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책 에서는 단순히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이 아니 라 무엇보다 ‘나’에게 넉넉해야 모든 것에 너 그러워지는 진정한 의미의 ‘리치한 삶’에 대 한 이야기 하고 있다. 과묵하고 카리스마 있는 골프 선수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박세리는 이제 선수 생활을 은퇴 하고 ‘인생 2막’을 시작했다. 박세리는 그동 안 보기 힘들었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과 여유 있는 반전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얻고 있고, 주저 없이 많은 분야에 새롭게 도전하며 사는 모습을 통해 대리 만족과 긍정적인 에너지 를 전하고 있다. 『세리, 인생은 리치하게』는 24년간 매일 스 스로를 채찍질하며, 모든 것들을 외면하고 마음 속에만 묻어둔 채 골프만 치며 살아왔던 박세리 의 새롭고도 즐거운 ‘시작’에 대한 이야기다. 그리고 방송을 통해 농담처럼 시작된 ‘리치 언 니’지만 그가 생각하는 ‘리치’의 진짜 의미
를 몸소 보여주며 스스로에게, 그리고 주변 모든 것에 넉넉해지고 싶은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박세리
초등학교 때 골프채를 잡기 시작해 24년간 프로 골프 선수로 활약하며 세계적으로 한국 골프의 위 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온 개척자다. 중학교 때부터‘프로 잡는 아마추어’로 불리며 ‘무서 운 10대’로 활약하다가 1996년 프로로 데뷔해, 1998년부터 미국 LPGA 투어에 참가했다. 투어 첫해에 맥도널드LPGA 챔피언십에서 신인으로 서는 역대 두 번째 우승을 했고, 1998년 US 여자오 픈에서 우승하며 당시 IMF 시절을 겪던 전 국민에 게 잊지 못할 명장면과 함께 커다란 감동과 용기 를 주었다. 그해에만 4승을 거두면서 LPGA ‘올 해의 신인왕’을 탔고 이를 시작으로 최연소 메이 저 4승, 미국 진출 10년 만인 2007년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최연소 나이로LPGA 명예의 전당 입회 등 전설적인 ‘SE RI PAK’의 기록을 써나갔다. 2016년, 선수 생활의 막을 내리고 같은 해인 2016 리우올림픽에서 112년 만에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을 맡았다. ‘세리키즈’로 불리던 선수들과 함 께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박세리의 새로운 출발 을 알렸다. 그리고 연이어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는 ‘ 바즈인터내셔널’ 회사를 설립하여 골프와 관련 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며 방송뿐만 아니라 여 러 채널을 통해 ‘SE RI PAK’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108
www.FocusColorado.net
과학 | Science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재밌는 과학 이야기
노래할 때 77% 더 많은 침방울 나온다
실내에 퍼지는 소리의 크기나 실내에 머무르는 인원을 토대로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전파 위험을 분석하는 기술이 개발됐 다. 사람의 특성이나 행동에 따라 배출하 는 침방울이나 에어로졸을 정량화해 소 리와 인원수에 연관짓는 것이다. 실제로 노래를 부르면 말할 때보다 77% 더 많 은 침방울이나 에어로졸을 배출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성인은 청소년보다 62% 더 많이 배출하고, 남성은 여성보다 34% 많았다. 존 볼켄스 콜로라도대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여성보다 남성이, 말할때보다 노래할 때, 청소년보다 성인이 평균적으 로 더 많은 입자를 배출하는 것을 정량적 으로 분석해 11일 국제학술지 ‘환경과 학 및 기술 레터스’에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노래가 실내를 가득 메 우는 공연은 사라져 버렸다. 노래를 부르 거나 함성을 내지를 때 더 많은 침방울이 나오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일상회복 움직임이 일며 공
연이 다시 살아나고 있으나 위험은 그대 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연구팀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복귀를 위한 공연예술에서의 침 방울 배출과 노출 감소에 관해 분석했다. 연구팀은 큰 고깔 모양의 에어로졸 챔버 앞에 12세에서 61세 사이 100명의 자원 봉사자를 세워 놓고 말하거나 노래하도 록 했다. 에어로졸 챔버가 입에서 나온 100마이크로미터(㎛·100만 분의 1m) 크기 입자들을 모아 얼마나 많은 입자가 나오는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말하는 것보다 노 래할 때 평균적으로 77% 더 많은 침방 울이나 에어로졸을 배출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성인은 청소년보다 62% 더 많 은 에어로졸을 만들었다. 남성은 여성 보다 34% 더 많은 에어로졸을 만들었 다. 목소리가 클수록, 이산화탄소를 얼 마나 많이 뱉느냐에 따라 12세 청소년 이라도 노래를 부르거나 고함을 치면 성 인보다 더 많은 입자를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남성과 여성, 청소년의 수를 아는 상태에서 목소리 크기와 호흡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하면 코로나19 위험을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 했다. 볼켄스 교수는 “이산화탄소와 음 량만 측정하면 남성과 여성, 미성년자 수 를 토대로 전염 위험을 추정할 수 있다” 며 “실내 공연장에서 이를 측정하면 코 로나19의 공기 전파에 대한 간단한 위험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패치형 코로나 T세포 백신 나올까 영국 제약사 이머지엑스는 15일(현지시 간)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세포만 골라 신속하게 제거하도록 T세포 반응을 유도하는 패치형 백신을 개발해 스위스 로잔대 1차진료및공중보건센터 와 함께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아직까지 병원체를 만난 적이 없는 '미접촉 세포독성 T세포(CD8 T세포)' 를 코로나19 바이러스에만 면역반응을 일 으키는 '작용 세포독성 T세포'로 만드는 원 리다. 코로나19에 특화된 작용 T세포는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만 표적으로 삼아 제거한다. 원래 특정 바이러스나 세균이 체내에 들어오면 수지상세포가 먼저 감지 하고 미접촉 T세포에 항원을 제시해 그 병 원체에 특화된 작용 T세포로 만든다. 체내 에서 일어나는 T세포의 반응을 응용해 코 로나19에 특화한 백신을 개발한 셈이다. T세포 백신은 스파이크단백질과 달리 감염과 관계가 없는 바이러스 단백질을 항원으로 삼는다. 즉, 돌연변이가 잘 일어 나지 않는 부위를 표적으로 삼는다. 이 백 신이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뛰어나고 오 래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근거로 지 난 10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실렸던 영 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팀 의 연구결과를 들었다. 영국에서 코로나 19 환자를 치료한 의료종사자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의 일부 의 혈액에서 코로나19 감염과 관련된 단 백질과 T세포 반응이 발견된 것이다. 영국 연구팀은 이들이 과거 코로나바이
러스에 자주 노출되면서 코로나19에도 반응하는 T세포를 갖게 된 것으로 추정 했다. T세포는 바이러스 단백질 전체를 인식하기 때문에 중화항체보다 면역효 과가 뛰어나고 오래갈 것으로 설명했다. 이 연구팀 역시 T세포 반응을 이용해 백 신을 만들면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뛰어 나고 오래 지속될 뿐 아니라, 모든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하나 장점은 이 백신이 기존 백신처럼 주사형이 아닌 패치형이라는 것이다. 패치 에는 미세한 바늘이 촘촘하게 붙어 있어 피 부에 붙이기만 해도 아프지 않게 약물을 전 달할 수 있다. 액체형이 아니므로 실온에 서 3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 만약 이 백 신이 상용화한다면 백신 냉동보관 인프라 가 부족한 저소득국가에도 수월하게 공급 할 수 있다는 뜻이다. 현재 이머지엑스에서 는 패치형 백신 파이프라인을 5종 개발하 고 있다. 가장 앞선 것은 뎅기바이러스 감 염증을 예방하는 뎅기열 백신으로 임상1상 을 진행 중이다. 지카바이러스와 에볼라바 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하는 패치형 백신도 개발하고 있다. <출처 : 동아사이언스>
For Sale
Motel o in New Mexic
For Sale
Barber Shop 이발소
$1.5M
$25,000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슬기로운 가족생활 | Family Life
www.FocusColorado.net
109
性 <원초적 장면> 현명하게 피하는 법
자주 싸우는 아동의 행동 특징 <1>
모두를 보호할 안전장치 두기
서둘러 원인을 발견하고 처리
원초적 장면이란 어린아이가 목격한 부모의 성행위를 말한다. 프로이트는 신경증 환자의 상당수가 이러한 원초적 장면을 경험했던 것을 보고 그 중요성 을 제기했다. 아이가 부모의 성행위를 목격하는 것은 백해무익하다. 아직 성( 性)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미성년 아동 이 어른의 성행위를 보면 엉뚱한 해석 과 불안을 느낄 수 있다. 아이의 눈에 성 행위는 남성이 공격적인 가해자로, 여 성이 수동적인 피해자로 비칠 수 있다. 어머니가 아버지로부터 공격받는다는 폭력성이나 혐오감은 아이에게 성에 대 한 뿌리 깊은 오해와 성 기피를 불러 일 으킬 수 있다. 성행위 때 행여 아이가 방으로 불쑥 들 어올까 두려워 성 흥분에 몰입하지 못 한다는 부부도 있다. 심지어 배우자와 성행위를 하는 것이 아이를 등한시하 는 것 같다는 죄책감에 빠진 성 기피증 부부들도 있다. 어떤 남편은 잠든 아이 를 방바닥에 내려놓고, 침대 위에서 성
행위를 하려 든다. 하지만 이 또한 원초 적 장면에 노출될 위험성이 커 아이에 게 좋지 않고, 부부에게도 성 흥분의 방 해요소가 될 뿐이다. 위의 사례에서 보듯이 자녀가 부부관계 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소중한 아이겠지만 부모·자녀 사이에 적절한 경계선을 긋는 것이 현명하며, 가족 구성 원 간의 건강한‘분리’는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중요하다. 그 경계선이 모호하 고 뒤엉키면 아이의 독립성은 훼손되고, 지나친 의존성을 초래할 수 있다. 부부의 성생활을 아이 때문에 피할 수 는 없다. 부부와 아이 모두를 보호할 안 전장치를 두면 된다. 너무 어려 꼭 함께 자야 한다면 성행위 때만큼은 잠시 아 이를 침실 밖으로 옮겨야 한다. 아이가 밤중에 불쑥 문을 열고 들어올 나이라 면 성행위 중에는 과감히 방문을 잠그 는 게 올바른 부모의 모습이다. “엄마·아빠, 방문 잠그고 뭐했어?” 라고 묻는 아이의 천진난만한 질문에 너무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엄마·아빠 사이엔 아름다운 비밀이 있 고 그 사랑의 결실로 자신이 태어났으 며, 여전히 엄마·아빠는 사랑하고 있 다는 은근한 암시는 아이에게 성의 고 귀함을 가르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다 만 이는 암시로 끝나야 한다. 직접적인 성행위의 노출은 부부와 자녀 모두에게 바람직하지 않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자주 싸우는 현상이 일시적이지 않고 지 속되는 경우라면 서둘러 문제의 원인을 발견하고 처리해야만 한다. 그것은 외면 적인 것만이 아니라 내면의 문제에서 비 롯되고 있기 때문이다. 1. 자주 싸우는 아동의 행동특징 자주 싸우는 아동은 얼굴이 안정돼 보 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아동은 누구와 싸웠는지 부모에게 잘 말하려 들 지 않는다. 이들의 행동특징에 대해서 그대로 드러난 현상을 중심으로 정리하 면 다음과 같다. 1) 부정성의 발산 심리적으로 부정성이 증가하면 싸움이 라는 폭력성이 발휘되는 편이다. 심리적 부정성이란 그 수준이 정도에 지나치면 폭발을 유발하게 된다는 점에서다. 이런 싸움에는 주로 때리는 가해자가 되는 경 우와 얻어맞는 피해자로 구분되지만, 어 느 경우라도 자주 싸우는 경우라면 감정 표현이 원만하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이 다. 이런 경우에는 대개 상대방과 언어로 적절히 감정을 표현하려는 것보다 행동 으로 말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마구잡이 싸움이나 서로 때리는 싸움은 외적인 것 으로 드러나지만, 감추어진 싸움은 드러 나기 쉽지 않은 편이다. 이때 피해자 쪽의 아동은 그에 대응할 만한 약해서 그만 울 거나 참고 견디는 형태를 보이기도 한다. 2) 욕구 불만의 문제 아동에게 욕구불만은 내면에서 부정 성을 증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이때
자주 싸우는 아동에게 욕구불만은 여 러 가지의 특성과 관련이 되지만, 기본 적으로 아동은 먹고, 놀고, 갖고 싶은 것 과 가장 관련이 되는 편이다. 아동은 먹 고 싶은데 먹지 못할 때, 놀고 싶은데 놀 지 못할 때, 그리고 갖고 싶은 것을 갖지 못할 때 욕구불만이 일어난다고 보아야 한다. 아동에게는 이런 기본적인 것이 본능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다. 이런 문제가 해소되지 못할 때 아동은 욕구 불만을 경험하여 그것이 공격성으로 드 러나게 된다는 점에서 자주 싸우는 아 동을 이해할 수 있다. 이처럼 자주 싸우는 아동은 집단에서 대단히 눈에 띄기 쉬운 아동으로 인식된 다. 실내에서는 장난감을 독점하고 다른 아동에게 양보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런 아동은 누가 보아도 언제나 상대방에 대 한 배려가 없고, 자기의 욕구대로만 행동 하려고만 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들의 부 모는 힘이 들어서 많은 경우에 아동이 하 는 대로 내버려 두기도 한다. 이런 현상 은 아동의 태도에 대하여 묵인하는 정도 를 넘어 거의 방관하는 수준일 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110
www.FocusColorado.net
쉬어갑시다 | Break Time(1)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우리말 배움터 명심보감
입교편(立敎篇) (8)
◆ 武王曰 家無三耗而不富者 何如 太公曰 人家 必有一錯二誤三痴四失五逆六不祥七 奴八賤九愚十强 自招其禍 非天降殃 무왕왈 가무삼모이부부자 하여 태공왈 인가 필유일착이오삼치사실오역육부상칠노 팔천구우십강 자초기화 비천강앙 ▶ 무왕이 묻기를, “집에 삼모도 없는데 부유하지 못한 것은 어찌하여 그럽니까?” 태공이 대답하기를, “그런 사람의 집에는 반드시 일착(一錯), 이오(二誤), 삼치(三 痴), 사실(四失), 오역(五逆), 육불상(六不祥), 칠노(七奴), 팔천(八賤), 구우(九愚), 십강 (十强)이 있어서 스스로 그 화를 부르는 것이요, 하늘이 재앙을 내리는 것이 아닙니 다.”고 하셨다.
우리말 바루기
‘되어서’는‘돼서’가 되고
말이 가슴에 박힐 때가 있다. “엄마가 되어서야 딸이 되었다.” 살다 보면 이 말이 큰 울림이 되는 순간이 온다. ‘되/돼’와 관련해 맞춤법에 혼란을 겪는 이들에게도 이 말을 선물하고 싶다. ‘되어 서야’와 ‘되었다’를 줄여 보자. 의외로 오답을 내는 이가 많다. “엄마가 되서야 딸 이 됐다”고 하면 안 된다. “엄마가 돼서야 딸이 됐다”가 바르다. “부모가 되어야 부모의 마음을 안다”도 마찬가지다. ‘되어야’는 ‘돼야’로 축약 된다. “엄마가 되니 엄마가 보인다”는 어떨까? ‘되니’는 더 줄지 않는다. 동사 ‘되다’의 어간 ‘되-’에 모음 어미 ‘-어/-어서/-었-’ 등이 붙어 활용될 때는 ‘되-’와 ‘-어’를 축약해 ‘돼/돼서/됐다’와 같이 ‘돼’로 적는다. 자음 어 미가 붙어 활용될 때는 줄어들지 않으므로 ‘되고/되니/되면’처럼 ‘되’로 표기한다. 사실상 발음으로는 ‘되/돼’를 구분하기 쉽지 않다는 점도 혼동을 주는 요인이다. “ 안 되요”와 “안 돼요”, “안 되죠”와 “안 돼죠”가 특히 헷갈린다.
우리말 나들이
거먹구름 계절과 때, 해와 달, 날씨 등에 관련된 순수한 우리말 은 이제는 문학작품 속에서나 가끔 보게 된다. 흔히 ' 암운이 드리우다' 라는 말을 사용한다. 금방이라도 비 가 내릴 듯한 시커먼 구름, 검은 구름을 좀 더 멋있게 표현한 말이 '거먹구름'이다
서울바베큐 &핫팟 Seoul Korean BBQ&Hot Pot
Milkroll Creamery
서울만두 Seoul ManDoo
앵그리 치킨
Angry Chicken
스노울 디저트
SNOWL
돼지식당 Dae Gee
가츠라멘 Katsu Ramen
Chutney Restaurant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 Break Time(2)
www.FocusColorado.net
111
유머
내가 먼저 나갈래!!
불을 뿜는 자동차
준법정신이 투철한 갈매기
휴지가 떨어지지 않는 화장실
낱말 퍼즐
<가장 인기 있는 남편은?> 어느 조사기관에서 50∼60대 여자들을 대상 으로 가장 인기 있는 남편을 조사했다. 그 결 과는 다음과 같았다. ‘요리 잘하는 놈’도 아니고‘싹싹한 놈’도 아니고‘집안일 잘 도와주는 놈’도 아니고‘ 가정적인놈’도아니고‘잘생긴놈’도아니고 그쪽 ‘힘 좋은 놈’도 아니고‘많이 배운 놈’ 도 아니고‘재산 많은 놈’도 아니고 바로 ‘집 에없는놈’이었답니다…. <전라도 사투리로 쓴 사랑 고백시> 나∼가 당신을 사랑흔갑소! 당신이 머시길 래 나를 요로코롬 사로잡아 뿐-+* 다요? 당신이 나흔테 멀 해줬다고 나∼가 요로코 롬 다 주고 싶다요? 당신이 먼 말을 해뿌렀길래 나∼가 요로코 롬 그말을 자꼬 생각흔다요? 당신이 나흔테 헌 거시기헌 그말 한마디에 어찌혀서 나 가슴이 요로코롬 띠뿐다요? 당신이 나흐고 전생에 먼 인연이 있길래 나 가 요로코롬 끊지를 못흐고 매달린다요? 당신이 나흔테 먼 도움을 주길래 나가 요로 코롬 당신흔테 기대뿐다요? 당신이 나흔테 먼 칭찬을 했길래 나가 요로 코롬 기분이 조아 뿐다요?
가만히 봉께 당신은 암것도 안흥거 맨킨디 왜 나 혼자만 요로코롬 난리를 친다요? 맨날 나가 당신만 생각흔건 머땀시 근다요? 나는 참말로 모르것쏘, 좀 갈케주씨요. 당신 을 생각흐먼 참말로 나맘이 거시기 해뿌요. 어쩐다요? 나가 당신을 사랑흔갑소∼이? <국회의원과 파리의 공통점> 1. 늘 국민과 함께한다. 2. 늘 앵앵거린다. 3. 밥그릇 주변을 맴돈다. 4. TV 화면에 붙어 있기를 좋아한다. 5. 신문에 맞아 죽는다. 6. 구린 곳에는 늘 붙어 있다. <면접> 드디어간신히대학을졸업한달봉이가회사면 접을보게되었다.면접관이달봉이에게물었다. “음…자네, 일본 사람들은 독도를 뭐라고 부 르지?” 당연히 면접관은 ‘다케시마’라는 대답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워낙 무식이 철철 넘치는 달봉이가 그것을 알 턱이 없었다. 한 참 동안 진땀을 흘리며 안절부절못하던 달봉 이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네, 저… 자기네 땅이라 자꾸 우긴다고 합 니다.”
◆ 가로열쇠 1.한 번 큰 소리로 꾸짖음 2.어지간히 많은 수 4.다른 나라에 예속되어 주권을 상실한 나라 6.남의 잘못을 일러바치는 짓 8.숟가락과 젓가락 10.백제의 서동이 지은 향가 11.누에고치에서 뽑은 실 13.불상을 안치한 절의 정당 15.광고하는 글이 담긴 종이쪽 17.밤이 지나는 동안 19.터무니없는 말이나 행동 20.공과금을 내는 기한
◆ 세로열쇠 1.한 마리의 물고기가 물을 흐린다 2.더 높은 계급에 있는 사람 3.겉모양을 꾸밈 5.민간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치료법 7.순조롭게 이루어지게 하는 차례 9.사회에 널리 이름이 난 사람 12.실제의 싸움 14.일이 있는 바로 그 날 일을 끝냄 16.채비, 단속 18.초가집의 지붕을 이기 위하여 짚으로 엮 은 물건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 ○○병이 지랄병 된다 > 정답: 작은 병통을 다스리지 않고 그냥 두면 큰 병통이 된다는 말.
이주의 영어 회화
Where did the sun go all of a sudden?
A : Where did the sun go all of a sudden? B : Yeah, it sure got cloudy quickly. A : I guess we'd better pack up our picnic. B : Right, I can already feel some spots of rain. A : It's probably just a shower. B : We can wait it out in the car then. A : Or we could just head home and relax. B : That works for me, too. A : 갑자기 해가 어디로 사라진 거지? B : 그러게, 확실히 금방 흐려졌네. A : 피크닉을 그만두고 짐을 챙기는 게 좋을 것 같아. B : 맞아, 벌써 빗방울이 좀 떨어지는 게 느껴져. A : 그냥 소나기일 수도 있어. B : 그럼 차에서 그치기를 기다려도 되겠네. A : 아니면 그냥 집에 가서 쉬어도 되고. B : 그러는 것도 좋아. 관련 단어
• all of a sudden 갑자기 ☞ All of a sudden, the power went off. 갑자기 정전이 되었어. • wait ~ out ~가 끝나기를 기다리다 ☞ We can wait out the rain in this bus shelter. 이 버스 정류장에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면 돼. • had better ~ 하는 게 좋아 • pack up (짐 등) ~을 챙기다, 꾸리다 • spots of rain 빗방울 자국 • head home 집으로 향하다, 집에 가다 • relax 쉬다. 휴식하다
8 4 7 2 7 9 8
5
6
7
(c) Daily Sudoku Ltd 2021. All rights reserved.
6 3
4
4 6 2 3 9 7 8 5 1
2
1 7 3 8 6 5 9 4 2
8 3
5 8 9 2 4 1 6 3 7
6
9 5 4 7 3 8 2 1 6
1
9
6 2 1 9 5 4 7 8 3
7 1
8 3 7 6 1 2 5 9 4
2 5 8
3 1 6 5 2 9 4 7 8
1
(c) Daily Sudoku Ltd 2021. All rights reserved.
8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2 9 8 4 7 3 1 6 5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7 4 5 1 8 6 3 2 9
Daily Sudoku: Sat 23-Oct-2021
Daily Sudoku: Sat 23-Oct-2021
hard
6
8 1 2 5 8 7 1 9 1 6 8 3 2 4 6 3 8 7 4 7 2 7 9 8
(c) Daily Sudoku Ltd 2021. All rights reserved.
5
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hard
숨은 그림찾기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쉬어갑시다 | Break Time(3)
Daily Sudoku: Sat 23-Oct-2021
www.FocusColorado.net
http://www.dailysudoku.com/
112
http://www.dailysudoku.com/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13
114
www.FocusColorado.net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영화 | Movie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Clifford the Big Red Dog “클리포드는 얼마나 더 커지는 거에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모든 사람에게 조건 없는 순수한 사랑의 의미와 힘을 되새기 게 하는 거대하지만 귀여운 빨간 강아지의 모 험을 그린 가족 모험 코미디 영화이다. 1963년 작가 노먼 브리드웰이 선보인 동화 <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귀여운 강아지 캐 릭터와 소녀의 우정 이야기를담아 큰 사랑을 받으며 무려 60개 시리즈가 출판됐다. 이뿐만 아니라 영국, 뉴질랜드, 인도, 캐나 다 등 전 세계 13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어 1억 2600만 부 이상 판매되기도 한베스트셀러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인기 도서를 원작으로 2000년부터 방영을 시작한 TV 애니메이션은 총 3개 시리즈, 71편이 전 세계 110개국에서 방 영된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EBS가 수입·방영 하며 사랑받은 바 있다. TV 애니메이션은 방영되는 동안 방송계 최대 시상식 에미상에 4년 연속 후보에 오르는 기록 을 달성한 인기 콘텐츠다.
항상 출장을 다니는 엄마 때문에 외로운 에밀 리(다비 캠프). 우연히 만난 마법의 동물 구조가 (존 클리즈)가 작고 빨간 강아지 클리포드를 선 물하고 최고의 친구가 된다. 받는 사랑의 크기에 따라 커지는 마법을 가진 클리포드는 에밀리의 순수한 사랑에 하룻밤사이 작은 아파트를 꽉 채 울 정도의 거대한 크기로 자라버리고 뉴욕의 명 물이 된다. 하지만 동물 거대화 연구를 하던 유 전자 공학 회사가 클리포드를 노리기 시작하고 에밀리와 삼촌 케이시는 클리포드를 지키기 위 해 뉴욕 시내를 누비는 모험을 시작한다. 지난 58년간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클래식 베스트셀러의 영화화 연출에는 <앨빈과 슈퍼 밴드: 악동 어드벤처>의 감독월트 베커가, 각 본에는 <개구쟁이 스머프 1, 2>를 함께 작업한 제이 쉐릭과 론 데이빗이 맡았다. 여기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 <닥터 스트레인지>' 등 마블 시리즈에 참여 한 제작진들까지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감독 : 월트 베커 ◆장르 : 가족, 드라마, 언드벤처 ◆출연 : 다비 캠프, 잭 화이트홀, 아이작 왕, 존 클리즈 ◆국가 : 미국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Ghostbusters: Afterlife Eternals Clifford The Big Red Dog King Richard Dune Venom: Let There Be Carnage No Time To Die The French Dispatch Belfast Ron's Gone Wrong
풀/파트타임 직원구합니다. [경험자 우대]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장르만 로맨스 이터널스 태일이 듄 강릉 디어 에반 핸슨 프렌치 디스패치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 너에게 가는 길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은행과의 거래가 쉬워집니다. 친절한 대면 서비스 모빌앱으로 언제어디서나 쉽게 접속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맞춤 상품
직접 오셔서 차이점을 느껴보세요.
우리반찬
순두부 캐더링 설렁탕
식당
작은 것 하나하나 정성으로 만듭니다. 대/소규모 캐더링·단체김밥 주문
반찬류
식사류
해물 칼국수
순두부 찌개
닭/돼지/소 불고기 덮밥 돼지갈비 덮밥
우리반찬 Yale Ave Havana St
303-974-5425
소고기/두부 돌솥비빔밥
Pa rk er Rd
오징어 덮밥
영업시간 월-토요일
11AM~6PM <일요일은 쉽니다>
2648 S. Parker Rd. #9, Aurora, CO 80014
115
11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프런트데스크 리셉션리스트 구합니다.
www.tofuhouse1962co.com
순두부 전문점 Tofu House 1962
웨이츄레스 웨이터 구합니다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MOTEL
NEW U/C SOLD SOLD SOLD SOLD SOLD SOLD
LIQUOR STORE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EW HOT NEW HOT HOT NEW SOLD NEW SOLD
Price
Gross
$3.75M $7.5M $1.29M $2.2M $3.75M $3.5M $8.5M $650K
21 $2M/Y 143 $475K/Y 59 $700K 38 $1M 73 $900K 62 $2.32M 140 $240K 34
Rooms Comments 21 room and land, Investment special, Good for Development use,high potential, C-5 zoning.
METRO DENVER, RENOVATED, RIGHT BY HIGHWAY, INCOME IS INCREASING FRANCHISE, 2.5 HRS FROM DENVER, RENOVATED, INCOME IS INCREASING RENOVATED, 1HR 20MIN FROM DENVER, VERY CLEAN, MOST PIP DONE INDEPENDENT, 1HOUR NORTH FROM DENVER INSIDE CORRIDOR FRANCHISE, TRAILING POINT, 1HR NORTH FROM DENVER, INCOME IS INCREASING FRANCHISE, HUGE NET INCOME, HIGHWAY EXIT, METRO DENVER, 10 MIN FROM H-MART INDEPENDENT, 2 HRS FROM DENVER
Price
Gross/Inv
$300K $640K
RENT 4,300SQ, 2,500SQ, DENVER WEST RENT $3,445/M, 2,400SQ, DENVER WEST, HIGH NET INCOME RENT $2,100/M, 1,500SQ, LAFAYETTE, INCOME IS GROWING, LOTS OF POTENTIAL RENT $4,800/M INCLUDING N.N.N, 2,300SQ, BROOMFIELD RENT $3,360/M(CAM INCLUDED), 1,500SQ, FORT COLLINS DENVER, LOW INVENTORY, LOW RENT, LOTS OF POTENTIAL RENT $4,800/M, 2,000SQ, WESTMISNSTER, HIGH POTENTIAL, VERY CLEAN MARGIN 27%, BUILDING(3,000SQ+), LAND,LIQUOR STORE INCLUDED, VERY HIGH POTENTIAL, 30 MIN FROM DENVER 150K+INV, RENT $5,200/M, 3,000SQ, GOOD LOCATION, PUEBLO WEST $940K/Y $160K/M, $380K RENT $7,700/M, 6,000SQ, LAKEWOOD, INCOME IS INCREASING, HIGH POTENTIAL
$210K $55K/M $160K+Inv $640K $220K $70K/M $380K+Inv $150K $1,300K/Y $290K+Inv $150K $1,000K/Y $230K $820K/Y $325K Revenue $77K/M $930K $74K/M
Price
Gross
Comments
HOT
$130K
$16K/M
RENT $2,070/M, HIGH NET INCOME, 23 YEARS OF HISTORY, GOOD FOR FAMILY BUSINESS, IN LONGMONT.
GAS STATION
Price
$950K+InN $550K
Gross
NEW
Price
Gross
HISPANIC GROCERY
NEW HOT
DRY CLEANERS COIN LAUNDRY RESTAURANT
$260K+Inv$50K $50K $40K/M $200K
Comments
급매
$360K/Y $576K/Y $12.5K/M
HYDRO MACHINE, SHIRTS MACHINE, ARVADA, HIGH INCOME AREA, KINGSOOPERS RENT $8,000, 4,000SQ, NEW MACHINES, WELL ESTABLISHED, DENVER RENT $4,300/M, HYDRO MACHINE, AURORA
Price
$259.9K
Gross
SOLD
Price
RENT $3,337/M, 2,800SQ, LAKEWOOD, HISPANIC AREA, 45 WASHERS, 43 DRYERS, 건강문제 급매
Gross
Comments
$220K
HOT
$480K
$800K
NEW
$320K $350K
$75K/M
CRAWFISH RESTAURANT, LAKEWOOD, RENT $4,000/M INCLUDING CAM. 3000SQ, GREAT POTENTIAL. NEW! FRANCHISE PHILLY STEAK, RENT:$8400/M, DEPARTMENT STORE FOOD COURT, MANAGER OPERATION, HIGH NET INCOME($18000/M).VERY HIGH TRAFFIC. CHINESE, 5,000SQ, 4 ROOM KARAOKE, RENT $6,000/M, HIGH NET INCOME JAPANESE, DOWN TOWN, RENT $5,200, 2,000SQ
Price
Gross
Comments
NEW
$230K $350K
$1,300/D $48K/M
급매
$85K
$570/DAY
DOWNTOWN DENVER, HIGH TRAFFIC, MONDAY - FRIDAY, HIGH POTENTIAL, ESTABLISHED RENT $2,680, DENVER NORTH, VERY HIGH NET INCOME, LOW RENT, LONG HISTORY INCOME IS INCREASING, VERY HIGH POTENTIAL FOR FRANCHISE RENT $850/M, NET INCOME $7,500/M, DENVER, OFFICE BUILDING
Price
Gross
Comments
$180K
$150K/Y
RENT $3,400/M INCLUDING CAM, 1,400 SQ, CENTENNIAL
Price
Gross
Comments
$20K
$8K/M
RENT $1,600/M INCLUDING CAM, CASTLE ROCK
NAIL SALON
NEW
ALTERATION & SHOE REPAIR
NEW
거래계약
E-2 VISA 전문
Comments
$17K/M
HOT
NEW
투자전문
RENT $2,700, 30% MARGIN, LOCATED IN DENVER RENT $2,300/M, INCLUDING CAM, HIGH MARGIN, EXTRA NET INCOME $6K FOR WESTERN UNION, OWNER ABSENTEE OPERATION
Gross
NEW
DELI
Comments
Price HOT
비즈니스
Comments
Inside $45K/m, $30K gallon/m DENVER WEST, 2,000SQ, LAND&BUILDING, BUSINESS ALL INCLUDED, HIGH NET INCOME $50K gallon/m 50K, HIGH POTENTIAL, INSIDE 4 PUMPS HUGE LAND, WILEY CO
$430K $600K $55K
HOT
주택/토지
Comments
DONUT SHOP
NEW
117
상가임대
커머셜
사이먼김 부동산 Maepo, Inc
Fax 720-324-4959
3000 S. Jamaica Ct. #225, Aurora, CO 80014
Broker/Owner Simon Kim
11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전 직원 코로나 백신 접종
영업시간
대구 머리찜
오후 4시~밤 12시
매운돌판 돼지갈비찜 (떡+치즈)
해물짬뽕 전골
4PM~12AM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한인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희 Amberwood Court and Rehab은 한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저희는 한인 환자분들과 가족분들에게 전념해왔으며,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들이 함께 상주하며 여러분들에게 내 집 같은 편안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한인 분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한인 분들만을 위해 고안된 특별활동 프로그램 한국어로 제공되는 종교활동 서비스 자연친화적인 야외 쉼터 한인 한 분당 제공되는 한국 TV케이블 한국어 신문과 한국어 책
119
120
www.FocusColorado.net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신토불이 한양
왕족발&보쌈 특선 족발 $5 할인
신토불이 한양 왕족발은 십전대보탕, 상황버섯 등을 넣고 당일 삶아서 판매합니다. (배추쌈/무생채/고추/마늘/소스 포함)
셜 선 페 특 스 울 이 겨 맞 -추석 탕 곰 리 꼬 / 탕 추어 탕 자 감 / 탕 비 갈 *무짠지 판매중
신토불이 김치&반찬
계절특선 총각김치, 갓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갓김치
열무김치
Tel 303.337.6889, 720.588.7547 2720 S. Havana St. #I, Aurora, CO 80014 <오복떡집 옆>
Open Hours: 오전 7시 - 오후 7시 (월요일 쉽니다)
플라스틱, 유리병 삽니다 (개당 $1)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생활 안내 ㅣClassifieds
classifieds
생활 광고 안내
121
구인 l 구직 l 렌트 l 중고품 매매 ㅣ 비즈니스 매매
3줄 광고는 무료입니다. 단, 렌트광고는 $20/월이고, 박스광고는 $50/월입니다.
접수마감 :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광고문의 : Tel (303) 751-2567
생활 광고 안내는 주간 포커스 웹사이트 www.FocusColorado.net에도 게재됩니다.
경험 많은 스시 쉐프 구함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719-229-5868
볼더에 위치한 세탁소를 맡아서
스시 토토로에서 서빙하실 분 구합니다. 303-549-2507
운영하실 부부 구합니다. 303-442-9247
스시댄에서 Sushi Chef, Sushi Apprentice, FOH Manager 구합니다. Email: admin@sushiden.net 720-525-3593
스프링스 서울마켓에서 주방에서 일하실 파트타임 여자분 구합니다. 719-570-9999
세탁소에서 프레스하실 분 구합니다. 303-940-1954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테크니션 구합니다. (아라파호) 720-280-3520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경험자 우대 303-586-3280
캐슬락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풀/파트타임 카운터 구합니다. 720-278-0611
뷰티 서플라이에서 남.녀 직원 구합니다. 303-304-4559
푸에블로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에서 프런트 데스크 구합니다. 303-419-4268
리커스토어에서 (덴버지역)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505-4764 (text요망)
브룸필드 샌드위치샵에서 캐쉬어, 주방보조 구합니다. 720-506-0196
덴버 코인라운드리에서 풀타임 직원 구합니다. 메시지 남겨주세요 303-929-7146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네일 테크니션 구합니다. 303-960-1029
고급 가발샵에서 판매원 구합니다. 경험자 우대 303-364-5700
네일샵에서 초보자, 중간기술자, 기술자 구합니다. 720-499-9723
웨스트민스터 리커스토어에서 풀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940-0118 (text요망)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브롱커스파크웨이&조던) 20%팁 게런티+커미션 303-731-609
레이크우드 디스카운트 스토어에서 총매니저 구함. 유경험자 우대, 초보자 가능 213-327-7688
세탁소 카운터 구합니다. 스모키힐 지역 720-335-5725
필리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오로라) 720-277-6535
킴스 베이커리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476-8617
찬송가, 반주법 피아노 레슨 합니다. 교회반주, 35년 경력 720-412-5452
일본 라멘/스시 레스토랑에서 프렙 유무 경험자 구합니다. 신분/영어, 주말 근무 가능하신 분 $15/hr+$5/hr tip 보장 720-936-6846 (텍스트)
모찌넛에서 캐쉬어 구합니다. 720-879-0611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378-2194
덴버에 위치한 일식당에서 키친, 서버 구합니다. 좋은 대우 303-489-0134
론트리에 위치한 세이프웨이 스시바에서 일하실 분이나 점포 사실 분 구합니다. 720-277-5651
앵그리치킨에서 주방보조, 디시워셔 구합니다. 720-597-6361
커스텀 패션 테일러샵에서 얼터레이션 하실 분 구합니다. 720-320-3865
COMFORT INN AURORA 에서
10/28
캐슬락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풀/파트타임 카운터 보실 분 구합니다. 720-278-0611
찬송가, 반주법 피아노 레슨 합니다. 교회반주, 35년 경력 720-412-5452
11/11
10/28
Nail Technician 구합니다. 풀/파트타임, 딥 가능하신 분 303-868-3424 (오후 7시 이후 전화요망) 10/21
브랙퍼스트 서빙하실 분 구합니다. 719-313-1646
Q 여성의류매장 남여 직원모집 Fashion
11월 현재 직원을 구하고 있습니다
1981
Position
풀타임 / 파트타임 / 부매니저(무경력자 가능)/ 캐쉬어 / 옷정리 / 매장관리(보안, 보수, 딜리버리 등) 근무지역
Park Meadows Mall (Aurora & Centennial 지역) Castle Rock Outlet Mall (Castle Rock 지역) Colorado Mills Mall (Lakewood & Golden 지역) Southwest Mall (Littleton 지역)
Flatiron Crossing Mall (Bloomfield 지역) Aurora Town Center Mall (Aurora 지역)
720-724-5458 (text only) · fashionq.co301@gmail.com
122
www.FocusColorado.net
생활 안내 ㅣClassifieds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스시AI 에서 주방 쿡, 디시워셔 구합니다. 719-651-2174
Children’s hospital에서
하우스 키핑하실 분 구합니다. 720-257-3325
Electric assembly member 구합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303-803-5517
Walkout Basement 전체 렌트
방3, 화2, 부엌 (파커 지역) 720-819-1633/720-819-1632 <11.25>
모텔팝니다. 3.2M 켄사스시티 미주리 Net income $980,000
네추럴 담배 팝니다. 보루당 $28 문의전화 환영 720-600-8831
체리크릭 지역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기술자 선호 720-252-8687(전화 또는 문자)
하우스 렌트 방4, 화4 (오차드&스모키힐) $2,400 720-903-6319 <11.25>
Nail Technician 구합니다.
풀/파트타임, 딥 가능하신 분 303-868-3424 (오후 7시 이후 전화요망)
지하실 전체 $800 (알라메다&모린) 여자분 720-260-2859 <11.25>
스프링스 테리야끼 식당에서 주방헬퍼, 스시맨 구합니다. 303-906-7325
방렌트, 가구 완비, 좋은 환경 유틸리티 포함, 한국 테넌트, 한인타운에 위치 915-479-1377 <11.18>
AJ 얼터레이션샵에서 수선하실 분 구합니다. 303-949-9253
룸메이트 구합니다. 가구 완비, 스프링스 지역 719-460-9927 <11.11>
사랑하는 애완동물 초상화 그려드립니다. 602-768-2111
타운하우스 지하 렌트 $1,200 (파커&퀸시) 방2, 샤워룸, 워셔&드라이어, 주방 같이 사용가능 12월10일 입주, 여자분 720-902-1895 <11.11>
모텔 메인터넌스 초보자 구합니다. 방 제공합니다. 714-251-8600
Discount store 안 입구 옆 800sf 렌트
네일샵, 미용실, 태닝, 페이셜 왁싱샵으로 가능 213-327-7688 (Lakewood) <10.28>
모빌홈 팝니다. $9,000 방2, 화1 스페이스 렌트 $290 콜로라도주 스털링에 위치 970-301-2511
무빙세일합니다. 카우치, 그릇, 한국상, 캐비넷, 침대 등등 303-210-6713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641-9378
방렌트 (덴버국제공항근처) 6가&챔버스 719-358-0783 <10.28>
2008년 혼다 오딧세이 EXL 흰색, 196,000마일, 엑설런트 컨디션 $5,300 719-201-9055
1년 사용한 커머셜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팝니다. 브랜드 (ASTRA) 720-254-0222
Licenced Nail Technician (딥까지 하시는 기술자) & Licenced Aesthetician구합니다. 720-397-8188
룸메이트 구합니다. M 마트 뒤, 남자 1명 303-523-5173 <10.28>
초.중,고 책, 학습서적 저렴한 가격에 드립니다. 720-837-6047
골프채 팝니다. (6,7,8,9,W) PXG GEN2 0311FX 아이언 세트 303-519-0322
킴스 오토에서 견적, 운전, 컴퓨터 하실 분 구합니다. 근무시간 월~금 / 오전8시~오후6시 303-364-6270
하우스 렌트 (The Farm, 그랜드뷰 하이스쿨) 방3, 화3, $2600/month, 2car garage 727-220-8946 <10.14>
주끼 컴퓨터 공업용 미싱 싸게 팝니다. 303-875-4513
2006년 BMW X5 4.4 팝니다. 147K 상태좋음 $7,000 303-668-6915
케슬락 네일샵에서 풀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709-1699
룸메이트 구합니다. 미도파 뒤 인터넷, 남자분 720-288-9730 <10.14>
Floor Dough Mixer 팝니다. 60qt (HOBART) 720-388-3037
얼터레이션샵 클로징 세일합니다. 쇼케이스, 영업용 소잉, 오버록, 헤밍미싱 팝니다. 303-931-3116
세탁소에서 오후에 카운터 보실 분 구합니다. 경험자 우대 720-217-6003
2층 독채 렌트합니다. (제나두&아일리프) 303-358-2610 <10.7>
귀국이사로 물건 팝니다. 침대, 사무용 책상, 자전거, 소파 등 215-909-2411
레스토랑 장비(Equipment)팝니다. 303-669-9425
푸에블로 일식당에서 스시맨, 주방쿡, 서버 구합니다. 805-404-5306
방1개 렌트. 주방, 가구, 세탁기, 인터넷 남자분 환영 한아름 5분 거리 720-318-3407 <10.7>
골프채 팝니다. 남자 아이언세트, 거의 새 것 720-384-3545
햇고사리, 신선초 팝니다. 720-288-9012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718-1227
콘도 렌트 방2, 화2 다운타운, Barclay 타워콘도 970-867-5805 <9.23>
2002 토요타 캠리 V6 XLE 19만마일, 상태좋음 $3,000 303-668-6915
세탁기, 건조기 팝니다. 브랜드 Whirlpool, 굿 컨디션 719-231-5537
스시바 매매 l 구인 성업중인 론트리에 위치한 세이프웨이 내 스시바에서 일하실 분이나 점포 사실 분 연락바랍니다.
연락처:720-277-5651
10/14
20년 운영한 성업 중인 세탁소 은퇴 관계로 매매 콜로라도 스프링스지역 오너케리 가능 719-210-5121
Mc property Mr.Choi 816-668-1196
10/14
오로라 도너츠 가게 매매합니다. 매매가 $210,000/ 현재 매상 $27,000
일부 오너케리 가능 714-483-1112 (오후 6시 이전) 11/04
10/14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23
124
www.FocusColorado.net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콜로라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광산김씨 종친회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고려대학교 교우회 긍휼의 손들 대광고등학교동문회 덴버지역 교역자회 덴버 록키마운틴 라이온즈 클럽 무궁화 자매회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백두산 한인 야구 동호회 서울대학교 동문회 세탁협회 ROTC 문무회 연세대학교 동문회 영월엄씨 종친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코코스 한인 봉사 단체 콜로라도 간호사 협회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콜로라도 장로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콜로라도 테니스 협회 콜로라도킥커스축구동호회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콜로라도 한인재단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탁구 동호회 한미 연합회 호남 향우회 화목회 골프 동호회
415-921-2251 720-949-1042 720-982-6316 720-244-2051 303-946-0086 720-937-7298 720-382-9387 303-870-1290 720-244-5678 719-217-8000 303-261-7616 480-209-9992 720-371-1500 303-809-4589 303-522-8726 303-562-6015 720-341-9168 303-769-4631 303-759-2280 720-252-3295 720-232-5880 720-709-8733 720-261-0617 303-941-9366 720-456-5895 303-667-2605 720-496-9939 678-332-6758 720-206-4327 720-490-2386 720-233-9688 970-402-3582 720-205-1332 303-903-5970 303-257-8065 303-960-8158 303-564-4733 303-667-2605 303-921-2934
가구 백년장수온돌침대 오사키마사지체어
703-424-5481 720-487-4455
간판 미래간판 프로 디자인스
프로리골프아카데미(이진기)
써니 꽃집
720-220-2047
냉/난방 미주 냉동&히팅 스카이 냉동 & 히팅 쿨스 냉동&히터 프로즌 냉동&히터
비겐 의료기 720-401-5016 씨앤제이헬스(야생천종산삼) 720-345-7119 송보감 876-256-7671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 1-866-566-9191
건축
303-755-5658
Tel.
당구장 큐 당구장
720-900-3680
어덜트 케어 센터 세컨드 홈 어덜트 데이케어 센터 시온홈케어 에이펙스 홈케어 은혜 양로 보건센터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한스시니어학당(넘버2홈케어) CDC어덜트홈케어센터
720-281-1536 303-549-6420 720-990-0276 303-750-0036 303-210-2082 720-300-1852 719-466-0350
도매/홀세일 아시안 베버리지(참이슬) 오픈 트레이딩(처음처럼) OST 아메리카 베버리지(대선)
303-792-3222 303-353-4537 720-573-8917
떡집 다원 떡집 오복 떡집
303-369-7890 303-369-3333
303-332-3907 720-400-7372 303-523-6195 303-910-6064 720-414-5600 303-726-2367 720-260-2859 720-318-3407 720-936-4321 303-906-3861 720-900-9327 720-404-2992 303-766-6982 303-731-7306 720-220-9899 720-404-2992
이홍미 이민전문 변호사 칼 림 변호사 콜코 법률사무소 크리스틴 한 변호사 크리스블랭켄십교통사고변호사 피틀러 변호사
이재용 내과 정은주 병원 케헵 메디컬 클리닉 콜로라도 대학병원 파커 어드벤티스트 병원
H 마트(오로라 점) H 마트(웨스트민스터 점) M 마트 서울 마켓(스프링스) 스프링스한국마켓(스프링스) 썬마트(스프링스)
병원/물리치료
303-745-4592 720-287-5340 303-695-4803 719-570-9999 719-597-8000 719-638-7111
이선미 산부인과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51-2567
미용 720-318-3408 720-288-0676 720-366-6348 303-913-0620 720-427-9358 303-369-0369 303-942-0882 303-344-3199 720-278-9426
720-862-8575 720-937-7570 303-359-8838 303-564-4733 303-870-0103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김병주 변호사 덴버 상해 법률사무소 리,마이어스&오코넬변호사그룹 마이클 이 변호사 마크 라이다 법률 사무소 맥디빗 로펌 배리 아링턴 파산전문 변호사 브렛 마이어스 변호사 제임스 밀러 변호사 이상훈 변호사
303-741-3131
병원/안과 정유미 안과
문화센터
강종원 통역 국제언어서비스(한기표) 박안나 통번역 이철범 컨설팅 이하린 통번역
303-721-1670
병원/성형외과
손석기 척추의료원 우리병원 인애 통증 클리닉 조은 병원
303-695-4760 303-341-2276 303-862-8853 720-859-9105
모텔맨 부동산 박성재 부동산 박써니 부동산 박정희 부동산 사이먼 김 부동산 세븐스타 부동산(도우미 조남순) 션 심 부동산 앤디 박 부동산 오금석 부동산 이 엘리자벳 부동산(스프링스) 장보호 랜드마크 부동산 쟌 공 부동산 제이 킴 부동산 최원호 부동산 최준경 부동산 추경남 부동산(스프링스) 캘리 부동산(스프링스) 캘리 킴 부동산 타미윤 부동산
970-379-0876 303-669-4664 720-512-8523 303-808-4668 720-266-8308 720-808-3760 303-621-4919 303-903-0529 303-521-5420 719-963-1616 720-854-8825 303-731-7306 303-949-2812 303-880-1809 720-206-8303 719-650-9876 719-339-9376 303-332-5910 720-979-5486
빌딩 임대 가동빌딩 인도어 플리마켓 하바나 파크 쇼핑몰
그린 치과(브룸필드) 데이톤 치과(오로라) 똘튼 타운 센터 패밀리 치과(똘튼) 박 치과 안헨리 치과 오로라 패밀리 치과 우리치과 유니스리 교정전문 치과 이계원 치과 이승헌 종합치과그룹 햄든종합치과
박민숙 포토 스튜디오
303-469-5301 303-344-0752 303-450-3199 303-364-5115 303-305-9298 303-229-2499 303-756-3289 303-930-8888 303-337-5385 303-341-2875 303-930-8828
갤러리아 기프트 303-873-0900 케이타운 임포트(K-Town Imports) 303-752-1033 핫딜 콜로라도 쇼핑몰 303-751-2567
이벤트 해피홈파티
303-825-7223
303-746-2844
보험 720-371-1621 303-283-0009 303-621-4919 720-364-3442 303-369-5588 303-557-4020 720-328-8496 303-359-3103 303-755-7099
신사동(스프링스) 719-638-2695 신토불이 김치 303-337-6889 쌀쌀맞은 치킨 303-353-2680 우리반찬 303-974-5425 월남국수포99 720-283-6683 진흥각 303-369-7147 진흥관(웨스트민스터) 303-427-4399 케이밥 코리안 퓨전카페(스프링스) 719-418-3052 해피타임(스프링스) 719-282-2110 히로 뷔페 303-873-9999 히바치그릴&뷔페 303-337-4264
안경점 미미 안경원
303-745-5155
양로원 고향집(앰버우드 코트) 성녀 안나의 집 아이보리 요양원 은혜 요양원 세컨드홈어덜트 케어센터
303-756-1566 303-627-2986 303-503-9544 303-367-0632 720-271-8801
언론사 덴버 중앙일보 빛과 소금 뉴스 주간 포커스 콜로라도 타임즈
303-751-2567 303-667-2768 303-751-2567 303-588-4718
여행사 미래여행사
303-669-1092
위성방송 720-275-2452 디렉티비 (민창환)
스킨케어 메디컬 스파 에스테스킨케어 제이 뷰티 스튜디오
720-800-6011 213-760-9596 206-883-3408
식당
보안장비
김경숙 보험 김영훈 보험 션 심 종합보험 샘 김 종합보험 수 김 종합보험 신동윤 종합보험 CAA FInancial 애나 임 보험/뉴욕 라이프 에스더 리 보험/올스테이트 보험
720-475-1291
선물/화장품
보석 큐 보석
303-503-6331 720-335-7690 303-523-4810
사진
병원/치과
텍맥스 303-297-3200 303-558-1075 303-761-1900 303-632-7172 720-282-8050 720-767-2220 303-396-6472 303-997-2456 303-908-6476 720-635-0175 720-340-0733
720-862-8575 719-822-6484 719-291-5572 303-204-2524 303-731-9883 970-402-3582 720-434-7625
720-507-7004
병원/척추신경
303-755-8000
303-341-2276 303-862-8853 720-859-9105 303-760-4170
병원/산부인과
모텔
김건임 미용실 라인 속눈썹 연장 세라 미용실 써니 헤어 살롱 오헤어 미용실 JP Style 지오 미용실 티파니 미용실 헤어엔나우 헤어디자인
303-699-3197 303-755-8100 303-954-0058 720-848-0000 303-269-4000
우리병원 인애 통증 클리닉 조은 병원 효 통증 클리닉
강종원 부동산 고명혜 부동산 (스프링스) 김복심 부동산(스프링스) 김어빙 부동산 김인찬 부동산 김정미 부동산 로렌 박 부동산
763-427-8870 720-535-4051 303-371-1822 303-872-3851 720-244-9000 303-758-2221
병원
마트
번역/통역 건우 종합 건축 거터전문업체 공간디자인 건축 덴버 루핑 & 거터 덴버 한인건축협회 마이다스 핸디맨 서비스 미주건설 쌍둥이 건축 시티 디자인 건축 (김경) 씨티 건축 (이규만) 스카이라인 프로 건축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엔도건축 탑 종합 건축 회사 포레스트 마루 프로 핸디맨
변호사
노래방 패밀리 노래방
720-322-6768 303-790-1769 303-306-7555 303-870-1290 303-495-5313 303-810-5114 408-210-6972
부동산
720-260-2859 720-579-6012 303-585-1292 303-263-7664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건강식품
720-276-5651
꽃집
컴포트 인(오로라) 303-704-1979 303-743-7446
이동석 보험 이미옥 종합보험/스테잇팜 보험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이승우 보험 하청수 종합보험/파머스 보험 해나 서 보험 허진옥 보험
골프
공공단체 및 협회
김스바베큐 대박 땡술포차 DMZ pub 맛나식당 본스치킨 본촌치킨 서울 BBQ&스시 소공동 뚝배기집 스시가츠(하바나) 스시가츠(아라파호) 스시가츠(레이크우드) 스노윌(Snowl) 신라식당 신명관
303-367-4444 720-328-9328 720-485-3682 303-955-2273 303-755-1887 720-845-2784 303-731-6866 303-632-7576 303-751-2840 303-368-8768 303-790-8822 720-638-0879 720-542-9902 303-338-5070 303-751-7687
303-564-4296
융자/은행 1stBank(SeanChoi숀최) 1stLoanAssociate(타미윤) Bank of Hope(장우식)
303-337-5400 720-979-5486 720-236-5424
주간 포커스/ 덴버 중앙일보 광고문의 303-751-2567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125
www.FocusColorado.net
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콜로라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케이에스 종합 자동차 정비 킴스 오토 리페어&바디 JK AUTO
303-745-0012 303-364-6270 303-751-6790
자동차 판매 센트럴 자동차 딜러(류지성) 쿠니 렉서스(잭정)
303-845-0953 303-434-5313
전기/수리 미주전기 씨티전기(이규만) 엔도 전기
720-260-2859 303-906-3861 303-766-6982
제과점 뉴욕 제과 미스터 베이커리 얌얌 베이커리 허니 베이커리 뚜레쥬르(웨스트민스터) 뚜레쥬르(똘튼)
303-743-0001 303-755-2070 303-353-8266 303-755-0407 720-456-6627 303-955-1964
종교기관/기독교 덴버 파이낸셜(김소연) 데이나 최 파이낸셜 뱅크 오브 호프(마이클 리) CAA Financial CBB 은행(이승열) 오픈뱅크(브라이언 김) 유나이티드 은행 이성선 융자 태평양은행(캘빈허) 프로액티브파이낸셜(이현경) 한미 은행 (로라 김)
303-955-3000 303-919-7838 210-637-9639 720-328-8496 303-520-7867 720-936-4492 303-623-8888 303-306-7555 303-905-1181 303-641-7496 303-522-7689
의류/수선 다모아 패션 매직 테일러
303-875-4513 303-332-5079
이사 영스 이삿짐
720-288-9012
자동차정비/타이어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그리스도 중앙연합 감리교회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뉴 라이프 선교교회 덴버 동산 침례교회 덴버 사랑의 교회 덴버 소망교회 덴버 수정 성결교회 덴버 연합 감리교회 덴버 영락교회 덴버 에덴 교회 덴버 제일 감리교회 덴버 제자교회 덴버 주원 교회 덴버 한인교회 덴버 한인 장로교회 덴버 할렐루야 교회 둘로스 장로교회 러브랜드 한인교회 로고스 교회
303-269-9192 303-757-0767 303-337-9191 303-753-6363 720-936-3808 303-750-0696 303-656-5858 720-529-5757 303-750-3767 720-203-6357 303-521-2280 303-300-9517 720-840-7088 303-717-0279 303-422-6950 720-226-8113 720-988-7161 970-691-6040 817-766-2010
미주 에즈라 성경통독원 믿음 장로교회 벧엘 교회 볼더 아름다운 교회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삼성 장로교회 새문교회 생명나무교회 선교방송 다리 세계선교교회 순복음 한인교회 시온 장로교회 실로암 장로교회 예닮 장로교회 예수 사랑 장로교회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찬양의 교회 참빛교회 큰사랑교회 트리니티 교회 포트콜린스제일한인교회 하베스트 드림 교회 한인 기독교회 휄로쉽 교회 홍해 선교회
720-971-9985 303-960-5057 303-423-1392 720-243-3838 714-392-6948 303-503-3909 303-522-2226 720-620-1476 720-350-1722 303-688-1004 303-363-0033 720-859- 6798 303-693-4115 303-364-1621 720-438-8248 303-921-1422 303-753-8823 303-915-6624 303-693-4280 720-509-9112 720-272-6873 720-324-3797 970-223-4331 303-995-0580 303-767-6566 720-625-8558 303-669-1001
종교기관/천주교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종교기관/기타 정토회
720-862-8575
컴퓨터 수리 컴닥터 911
303-755-0911
크레딧 카드 기계 텍맥스 씨디에스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720-487-2248 303-750-9507 720-255-8838
텍맥스
720-487-2248
태권도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JK유나이티드태권도(김진혁)
홍익 미술학원 예스 클래스
303-995-8216 303-800-2108
한의원
303-690-8000 720-900-4546
택시 코리아나택시
303-646-7669
페인팅 덴버 페인팅 스카이 라인 페인팅 YJ 페인팅
720-414-5600 303-876-3344 720-434-4230
학교/학원 강정화 아트 스튜디오 고리아트 주얼리 굿모닝학원 뉴라이프 실버대학 뉴라이프 한국학교 뉴 아메리카 칼리지 덴버 제자 한국학교 멘토스 학원 비티엠 영어스쿨 백지원 피아노 레슨 새문 한국학교 성 로렌스 한국학교 세실 김 피아노 학원 센트럴 덴버 랭귀지 스쿨 스프링 인터내셔널 랭귀지 센터 아스펜 아카데미 엑셀 러닝 센터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 오로라커뮤니티랭귀지센터 유영인 영어교실 조이스 미술학원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퀼트 공예방 포트 콜린스 한국학교 프로 리 골프 아카데미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448-4615 720-737-8140 720-336-8138 720-218-8228 720-296-4518 303-894-3195 720-234-8923 720-232-3185 720-933-8014 850-321-9273 720-252-3295 720-320-2204 720-308-2185 303-399-1967 303-797-0100 303-346-3500 303-627-0130 720-207-1945 303-360-4700 303-340-7079 720-935-4049 720-216-7181 720-538-6064 720-588-6589 970-266-8707 720-276-5651 720-761-6494
보령 한의원 양 한의원 콜로라도 김 한의원 효 병원
303-755-1516 303-758-1078 303-882-8867 303-760-4170
회계사 김권태 CPA 김강혁, 박명열 합동 회계사무실 박준상 CPA 유태길 CPA 윤찬기 CPA 이경준 CPA 이승우 CPA 쟌 공 연방세무사 지철 CPA 최덕상 CPA K2 CPA(김진국)
303-337-7624 303-337-7078 720-215-1884 303-338-0269 303-755-1124 303-337-0442 720-592-0651 303-731-7306 303-819-7663 303-337-0075 303-632-7589
휴대폰 스프린트(오로라 하바나) 스프린트(오로라 버클리) 스프린트(센테니얼) 스프린트(다운타운 덴버)
303-369-3001 303-597-0014 303-766-7171 303-893-1122
주간포커스 웹사이트 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한인 언론의 중심 주간포커스 신문사와 덴버 중앙일보사에서 함께 일할 직원을 모집합니다. 모집분야
디자이너(광고/편집)
지원서류
이력서(자유형식)
문
(303) 751-2567, (720) 217-2779 weeklyfocus@gmail.com 또는 방문접수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의
TEL (303)751-2567 · FAX (303)751-2564 · weeklyfocus@gmail.com ·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126
www.FocusColorado.net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운세 I Fortune
한 주간의 운세 2021년 11월 25일 - 2021년 12월 1일 ◈쥐(子)띠.
◈말(午)띠.
◈소(丑)띠.
◈양(未)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일을 시작했다면 넘치는 기운을 잘 갈무리하시기 바래요. 자칫 너무 빠른 출발은 당신 의 체력을 소모시켜 앗아갈 것입니다. 모처럼만에 찾아온 기회이니 신중해야 합니다. 98년 : 창작을 해야하는 사람은 일하는 과정에서 다툼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86년 : 처음 조금 꼬일 때 또는 실수를 했을 때 빨리 벗어나고 시정해야 합니다. 74년 : 미래의 발전을 위한 금전적인 투자를 아까워해서는 절대 안 되는 때입니다. 62년 : 가장 좋을 때, 약간의 아쉬움이 남을 때 과감하게 그만두는 것이 좋습니다. 50년 : 거침없이 밀어붙여 단번에 해결을 보아야 할 급한 일이 생기는 운입니다.
가족들이 당신의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를 느끼는 한 주가 될 것입니다. 무언가 뜨거 운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92년 : 가족과의 휴가를 계획했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마십시오. 80년 : 자존심을 지키고 체면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질 것입니다. 68년 : 첫 도전의 성과에 따라 다른 일들도 결정이 나게 되니 집중하기 바랍니다. 56년 : 확실히 일이 진행되지 않고 예측하기도 어려워 애태우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44년 : 고민을 해결해주거나 큰 도움을 주게 될 좋은 인연이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토끼(卯)띠.
◈닭(酉)띠.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한 순간 화를 이기지 못하고 저지른 실수가 당신의 발목을 잡게 됩니다. 잠깐을 참으면 오래 편할 수 있으니 화를 다스리는 법을 알아야 승리할 수 있는 한 주입니다. 96년 : 의욕적으로 시작했으나 일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으니 큰 손해를 입게 됩니다. 84년 :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바르지 못한 길로 계속 걸어가기 쉽습니다. 72년 : 아무리 힘들어도 마음의 여유와 안정을 찾을 수 있으므로 힘들지 않습니다. 60년 : 다른 사람과의 경쟁심이 유발되어 평소보다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8년 : 이 길로 가면 좋지 않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가게 될 것입니다.
사소한 문제로 연인과 다툴 수 있습니다. 함께 했던 시간이 당신의 자존심 보다 더 소 중하다면, 한발 먼저 사과를 건네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입니다. 02년 : 가족의 품을 떠나서 스스로 생활을 꾸려 나가는 것도 해볼 만할 것입니다. 90년 : 출발은 비록 좋더라도 중간에 가시밭길로 접어들어 큰 고생을 할 운입니다. 78년 : 결정적인 순간이 다가오지만 침착함을 유지하지 못하여 실수를 하게 됩니다. 66년 : 스케줄을 잘 관리하지 못하여 하나를 포기해야 할 상황에 놓이기 쉽습니다. 54년 : 경쟁과 승패에 있어서 그 결과가 뚜렷하게 나타날 때이니 희비가 엇갈립니다.
당신의 앞에 있는 진실과 싸우지 말고 직시하십시오. 뭔가 뜨거운 것을 느낄 것입니다. 재정적 상황이 호전되나 삼각관계에 따른 마음고생을 하게 되는 한 주가 예상됩니다. 97년 : 자꾸 미온하게 넘기는 것보다 한번 따끔하게 혼을 내주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85년 : 불리한 여건과 단점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을 발휘할 운입니다. 73년 : 주제넘게 나서다가 눈총을 받게 될 운이므로 분위기 파악을 잘 해야 합니다. 61년 : 체면보다 실속이 우선이니 구걸을 해서라도 필요한 것을 얻어내기 바랍니다. 49년 : 편안하게 쉴 틈 없이 바쁘게 쫓아 다닐 운이므로 마음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정작 중요한 일에 쓸 돈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얼마 전에 필요치 않은 곳에 돈 을 들인 적이 없는지 반성해봐야 할 것입니다. 91년 : 쉬어야 하나 쉴 수 없으니 그저 영양제에 의지하게 될 뿐입니다. 79년 : 나태해지고 무디어진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고 다시 도전해야 할 시기입니다. 67년 : 쓰러져도 다시 벌떡 일어나서 힘차게 달릴 수 있는 용기와 의욕이 넘칩니다. 55년 : 잊을 것은 빨리 잊어 버리는 것이 좋지만 이것이 마음대로 되지가 않습니다. 43년 : 본전 생각에 집착하다가 오히려 더 큰 불행이 찾아오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것 저것 당신을 혼란하게 할 상황이 많습니다. 밖에서 활동하는 경우에는 이동 시 항 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99년 : 최선을 다했으나 결과는 다른 사람이 가지고 갈 한 주입니다. 87년 : 남의 떡에 눈독을 들이다가 시간과 힘만 허비할 위험이 많은 시기입니다. 75년 :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배우겠다는 겸손한 자세로 임해야 성공하게 됩니다. 63년 : 천당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할 정도로 정신 없이 시간을 보내는 운입니다. 51년 : 덫에 걸린 사냥감도 놓치는 운이므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의견개진에 있어서 당신의 소리를 약간은 줄이세요. 인정받으려 아는 체 했다가 이용 당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침묵이 편안함을 줍니다. 93년 : 당신의 어리석은 행동이 일을 헝클어지게 될 것입니다. 81년 :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고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게 될 때입니다. 69년 : 분위기에 휩쓸리면 큰 손해를 보게 되므로 자신의 주관대로 행해야 합니다. 57년 : KO 펀치를 맞는 상황이 되더라도 최대한 충격을 줄이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45년 : 한가지에 너무 빠져서 다른 일에는 무관심해지므로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일의 끝마무리가 좋지 않아 곤란을 겪게 될 것입니다.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던 부분 이 말썽을 일으키니, 애초에 아낀 시간보다 훨씬 많은 수고를 들이게 됩니다. 00년 :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가 빛을 볼 수 있으니 경거망동 하지 말아야 합니다. 88년 : 조금만 기다리면 저절로 이루어질 일인데 이를 참지 못하여 손해를 봅니다. 76년 : 받은 것이 있다면 즉석에서 돌려주어야 발을 쭉 뻗고 편히 잘 수 있습니다. 64년 : 마음의 위안을 얻거나 현재의 생활에 대해 만족함을 느끼게 되는 때입니다. 52년 :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사명감으로 한가지 일에 몰두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자그마한 실수는 눈감고 지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을 마음에 두고 계속하여 의식 하다가는, 긴장한 마음이 더 큰 실수를 부르고 말 것입니다. 94년 : 주위 사람들, 가족에게 짜증을 내거나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82년 : 완벽하고 멋진 계획이 생각나서 큰 기대와 설레임 속에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70년 : 욕심을 내기보다는 희생하려는 마음이 오히려 이익이 되는 시기입니다. 58년 : 다른 사람들의 일을 맺어주는 중개자의 역할을 훌륭히 해낼 수 있는 운입니다. 46년 : 조금 모자라거나 늦게 도착하여 남들이 잘 되는 모습만 지켜보게 될 때입니다.
너무 일을 서두르면 될 일도 되지 않습니다. 다급한 마음이 자꾸 실수를 부르니 서두르는 것 이 오히려 아예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불러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01년 :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 해보세요. 89년 :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거나 남을 귀찮게 한다면 좋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77년 : 많은 것을 탐내기 보다는 자신의 그릇이 어느 정도인지 잘 판단해야 합니다. 65년 : 처음부터 무리하면 중간에 지쳐 쓰러지거나 끝에 가서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53년 : 자신을 내세우려 하지말고 뒤에서 다른 사람을 돕는 것에 만족하기 바랍니다.
당신의 목표를 마음 속에 명확히 하고, 그 다짐을 되풀이하면 현실로 이루어지는 마 술을 보게 될 것 입니다. 95년 :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구할 수 있는 한 주입니다. 83년 : 평소보다 먹는 것에 대해 보다 신경을 쓰고 영양보충을 잘 해두기 바랍니다. 71년 : 평소에 칼날을 잘 갈아두어야 위급한 상황에서 제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9년 : 처음 결심했던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가장 힘든 문제입니다. 47년 : 4전 5기 전설의 승리자 홍수환 선수처럼 불굴의 의지를 보일 때가 왔습니다.
전문가의 손길은 분명 다릅니다.
매직 테일러
저희 매직 테일러는 오랜 노하우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는 스타일 전문 수선점입니다
온 옷, 소중히 보관해 을 유행이 지난 옷 으로 마법처럼 새 옷 니다 탄생시켜 드립
가죽 E. Yale Ave.
S. Parker Rd. 225
모피
니트
고급양복
303.332.5079
드레스
각종수선
11000 E. Yale Ave.#138 Aurora, CO 80014 (가동빌딩 내)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27
128
www.FocusColorado.net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
레이저 치료 급만성 통증에 탁월한 최신 냉각 레이저 치료기기로 염증으로 인한 변성된 연부조작을 재생
최신 근육통증 치료기
디컴프레션 치료
충격파 치료
수술없이 목과 허리 디스크를 치료해주는 특수 견인 기계
Shock Wave
오로라점
Jewell
I-225
Iliff Ave.
Chambers Rd.
14001 E. lliff Ave #215 Aurora, CO 80014
s. Abilene St.
Tel. 303-341-2277
Mississippi Ave.
Peoria St.
이전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129
주택/모텔/호텔, Fourplex, 상가 리스팅 받습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부동산 전문인
고명혜 부동산 믿고 맡겨주시면 한분 한분 소중히 모시겠습니다.
주택
비즈 니스
토지
719.822.6484
상가 빌딩
ebyrealestate@gmail.com
2424 Garden of the Gods Rd. Building C, #250, Colorado Springs, CO 80919
투고
한식 전문점
원하시는 메뉴로 캐더링 주문받습니다. 대구머리찜/아구찜/해물전골/곱창전골/ 족발/수육/우거지갈비탕/감자탕/순대국/ 동태찌개/대구머리탕/삼계탕/김밥/돈까스/ 떡볶이/오징어볶음/불고기 등 각종 메뉴 김치/반찬류/각종 전 [밥은 별도입니다]
문의
303) 745-0652
월요일은 쉽니다
2000 S. Havana St. #4749, Aurora, CO 80014 -M마트 내에 위치-
13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31
132
www.FocusColorado.net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고객의 편에서 일하는 실력있는 브로커
캘리킴 부동산 “ 캘리킴 부동산은 정말 다릅니다!” Fax) 303-771-6944 E-mail) BrokerKelly9988@gmail.com COMMERCIAL BUILDING Gas Station with Real Estate and Convenience Store in Englewood $3,400,000 NEW Lot Size 13,860 SF, Built 1949, Owner carry and Commercial loan possible with 30% down. Gas Station with Convenience Store in Niwot $750,000+Inventory No competition nearby, Great opportunity to own a well established gas station with convenience store, Excellent street visibility. Storefront Retail Building with Liquor Business in Denver $990,000 Sale Price including Inventory Great opportunity to become a landlord and own a business same time, 2,516 SF, Lots of potentials. Auto Repair Building in Northglenn for sale $795,000 Excellent opportunity for owner-occupant in a 3-bay mini-lube/automotive repair facility. High Quality, Newer Improvements Built in 2006, Extensive FF&E is included with the real estate. Exposure to Washington Street with 25,000 to 28,000 daily vehicle trips, Easy access via Washington St. and 115th Ave.
LIQUOR STORE Liquor Store in Colorado Springs $349,000+Inventory $90,000/mo, $3,350 Rent, 4,000 SF, Operation hours: 8-9(M-Sat) Sunday Closed, 4 part-time e mployees, 15년째 운영중. Liquor Store $420,000+Inventory $1,200,000/year, 2,600 SF, $4,000 Rent, Lots of storage space. High visibility Liquor Store in Commerce City $365,000 + Inventory Clean and inviting store, $1 million sales per year, Liquor inventory up to $150,000, A lot of new homes are being built in the area, 3,000+SF, 27% margin, $6,300 rent, 20 coolers, Ample parking.
DRY CLEANERS Dry Cleaner in Denver $250,000 NEW $25,000/last month, Rent $4,030, Great Location. Dry Cleaners in Arvada $140,000 including Pick-up Station in Arvada, $17,000/month. Dry Cleaner in Aurora $400,000 $30,000/mo, $4,100 Rent, 2,010 SF, 현주인 11년째 운영중, Trusted neighborhood business, Great Location! Dry Cleaner in Englewood $200,000 $21,000+/month plus $3,500 extra income, 1,500 SF, Rent $3,970, Great Location! Dry Cleaner in Littleton $360,000 $28,000+/month, Rent $5,800, well established, 현주인 8년째 운영중. Dry Cleaner in Castle Rock $260,000 $18,000/mo, 1,500 SF, $3625 Rent, Bran new Firbmatic 40 lb advanced Eco green dry cleaning machine. Dry Cleaner in Lakewood $115,000 $12,000-$15,000/mo, $3,400 Rent, Owner carry possible with 50% down. Lots of younger customer Dry Cleaner in Thornton $100,000 $12,500/mo, $2,800 Rent, Completely remodeled interior Dry Cleaner in Castle Rock $320,000 $340,000/2019, $3,590 Rent, Sankosha Shirts Machine, New Dry Cleaning Machine Dry Cleaners in Littleton $158,000 $14,000 Gross Sales/mo, $2,300 Rent for Spacious 1,500 SF, Hydrocarbon Dry Cleaning Machine, Sankosha Shirts Machine, $2.65 Shirts, $6.37 Pants, $15.94 2pcs. Dry Cleaner in Denver $250,000 $18,000+/- month, $2,800 Rent, 1,700 SF, 12 year Operation by Seller, Neighborhood Business. Dry Cleaner in Aurora $130,000 $4,000 Rent, 2,800 SF, including Pick Up and Delivery, New Boiler, Dry Cleaning and Itsumi Shirts Machine. Dry Cleaners in Firestone $245,000 NEW $20,000+/month, Rent $3,200, $6.13 pants, $2.85 shirts, No Competitions!
303-332-5910 Office 303-483-2322 Cell
NAIL SHOP Nail Salon in Littleton $180,000 $20,000 average/month, Rent $4,000 including CAM. Nail Salon in Denver $270,000 $420,000 Gross Sale for 2018, 8 pedicures, 6 manicures, waxing room and massage room, Great Location! Beautiful Nail Salon in Highlands Ranch $200,000 $215,000 Avg. gross sales per year, Spacious, full service Salon, 8 Pedicure Chairs, 6 Manicure Tables, 8 years of operation by seller, Great potential, Motivated seller is relocating out of country. Nail Salon for Sale in Greenwood Village $180,000 $250,000 Gross Sales for 2017, $3,450 Rent, 1,411 SF, 5 Pedicure Chairs, 4 Manicure tables, 2 Facial rooms, Three Hotels and commercial building are being built nearby this nail salon, Excellent Location. Nail Shop in Littleton $76,000 $150,000/yr, Low Overhead, Sundays Closed, 12 yrs by Seller.
DRY CLEAN PICK-UP/ALTERATION Alteration shop in Greenwood Village $89,000 1,200 SF, Rent $2,275 including CAM, Possible seller financing. 현주인 17년째 운영중. Alteration shop in Denver $150,000 $20,000/month, $2,000 Rent, Motivated Seller
COIN LAUNDRY Coin Laundry in Boulder for sale $375,000 $20,000/month, Rent $5,065 including water, 2,000+SF, Owner work part time, hours 7 to 9pm. Coin Laundry in Thornton $150,000 2,500 SF, Unlimited Growth Potential!
RESTAURANT/FAST FOOD Mediterranean Restaurant in Thornton $95,000 NEW $22,000 to $23,000/month, Rent $3,400, Open 6 days a week and Sunday Closed. Casual Japanese Restaurant in Denver $159,000 NEW $33,000+/- month, $3,500 rent, 1,100 SF, 현주인 5년째 운영중. Well Established Fast Food Restaurant in Broomfield $140,000 NEW $40,000+/month, Rent $5,300 including CAM, 1,600 SF, Dine-in, Take out and Delivery, Great Visibility with easy access to highway 36. Well Established Restaurant in Boulder $150,000 NEW $20,000/month, $3,800 Rent, 1,550 SF, Korean Fast Food Restaurant, Great Location. Deli and Coffee Shop in Denver $120,000+ Inventory All new equipment, All remodeled, Business hour 7:30 am to 3 pm, Open 5 days a week. Sandwich Shop in Englewood $70,000 $450-$550/day, $780 Rent, Business Hour 7 am to 3 pm, Open 5 days a week. Sandwich shop in Boulder $150,000 NEW $32,000+/month, Rent $5,000, Open Monday to Friday 7:30 to 2pm., Owner works part time Japanese Restaurant in Fort Collins $100,000 NEW $40,000/month, Rent $2,800 including CAM, Tue-Thu 4pm to 9pm, Fri, Sat 11am to 9pm, Sun 4:30 to 9pm, Monday Closed. King Soopers Anchored. Office Building Deli and Coffee Shop in Greenwood Village $25,000 NEW No Rent, Current owner invested $25,000 for equipment and renovation.
Other Beauty Supply Store in Aurora $550,000+Inventory NEW Very profitable, Open 6 days a week, Sunday Closed, 현주인 28년째 운영중. Convenience Store in Englewood $180,000+Inventory NEW Gross sale $1,369,000 in year 2020, 35% Merchandise sale and 65% Colorado Lotto sale, Building size 2,000+ SF, Rent $2,980 including CAM, Liquor License and Lots of potentials! SBA loan possible with 30% down.
6020 Greenwood Plaza Blvd. Suite 100, Greenwood Village, CO 80111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133
크리스틴 한 법률사무소 미국 연방 법원 변호사 ▶콜로라도주 변호사협회 정회원 ▶미 전국 이민 전문 변호사협회 정회원 ▶미국 연방 이민법원 추방재판 변호사 ▶미국 연방 아시안 변호사협회 정회원 ▶아라파호 카운티 변호사협회 정회원 ▶국제 한인 변호사협회 정회원 ▶콜로라도주 중재협회 정회원 AREAA Board of Directors Legal Counsel
중재(Mediation) 서비스를 수행해 드립니다
중재(Mediation)는�자격을�갖춘�중재자의�도움을�받아�당사자들이�법정�밖에서 분쟁이�발생한�문제를�합의할�수�있도록�하는�대안적인�분쟁�해결�프로세스입니다. 소송이�시작되기�전�또는�사건이�제기된�후에�수행�가능합니다.
이민법
· 소액 투자자비자 (E2), 회사 설립전반 · 취업이민 (1순위, 2순위, 3순위) · DACA (청소년 고용허가증/추방유예) · 가족 초청 이민, 영주권 및 시민권 신청 · 입양을 통한 영주권/시민권 신청
· 245i 수혜자의 영주권 신청 · 전과기록 영주권, 시민권신청/항소 · 추방재판, 입국금지 재판 · 각종 사면 신청 (Waiver)
가정법
· 이혼/합의 이혼, 법적 별거 · 미국 한국간 이혼 · 자녀 양육권/양육비 및 방문권 · 재산분할, 높은 자산 이혼 · 위자료/생활비 청구
· 입양, 후견인 · 이름 변경 · 가정폭력, 접근금지 명령 · 혼인 전·후 결혼계약/합의서
형사법
·경범죄, 중범죄 ·사기, 절도, 폭행, 성범죄 ·마약, 청소년 범죄 ·가정폭행, 아동학대, 접근금지 ·집행유예 문제
비시민권자 추방 여부에 따른 변호 전문
303-872-3851 토요일 상담 가능 (전화예약 필수)
www.han-legal.com info@han-legal.com 군인 할인 혜택(Military Discount)
2851 S. PARKER RD. #530, AURORA, CO 80014
13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마이클 이 변호사
교통사고
Michael Yi
전 오로라시 검사 (2005~2012) 한인 검사협회원 콜로라도 변호사협회원
교통사고를 당하셨습니까?
전직검사 출신의 풍부한 배심원 재판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교통사고는 신분에 상관없이 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사망사고·상해사고 무보험사고·뺑소니사고·대형참사·낙상사고
720.282.8050 FAX. 720.282.8051 | myi59@yahoo.com
덴버
2675 S. Abilene St.Suite 235 Aurora, CO 80014
스프링스
1755 Telstar Dr. Suite 300 Colorado Springs, CO 80920
2021년 11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장우식 (Woo Shik Chang) SVP & SBA Loan Production Office Manager 2851 S. Parker Rd. Suite 210, Aurora, CO 80014 Direct: (720) 287-4536 | Cell: (720) 236-5424 Email: woo.chang@bankofhope.com
www.FocusColorado.net
135
136
www.FocusColorado.net
November 25, 2021 l Weekly Focus
전면광고
타미윤 부동산
당신의 아름다운 꿈을 응원합니다.
31년 역사의 믿을 수 있는 전문 융자기관
타미윤 융자 1st Loan Associates
TOMMY YOON|Loan Manager, V.P.
개인 을 위한 자금이 필요하십니까? 집이 있으신 분들 간단한 서류절차로도 아주 쉽게 $2,000~$10,000 융자해 드립니다 간단한 절차로 손쉽게 융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개인의 예산에 맞춰 적절한 상환 플랜을 제시해드립니다 돈을 빌려도 크레딧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100% 손님들의 신원을 보장합니다
융자상담 환영 ㅣ 무료견적
융자가 필요한 모든 한인 소유 비즈니스 연락 주세요. 융자에 관한 모든 걸 도와드리겠습니다. *저희 회사는 상환일정이 빠듯하고 이자율이 높은 Cash Advance Loan을 하지 않습니다.
720-979-5486
저희 비즈니스 융자회사에서는 큰 은행에서 거절당하거나 대출 불가능한 융자도 가능합니다
비즈니스를 위한 자금이 필요하십니까?
$5,000~$50,000 간단한 서류 절차
당일 융자처리 가능(2-3일만에 융자 클로징이 가능합니다) 융자를 받아도 신용등급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DENNIS P. HOFER
2821 S. Parker Rd, #335, Aurora, CO 80014 (H-Mart 옆 Pavilion Tower 2 빌딩 3층 335호)
303-693-2950
tommy1stloa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