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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더글라스카운티, 1천만달러 예산 지원 총 91개 학교들의 캠퍼스 안전 강화에 더글라스카운티 관계자들은 최근 학교 안전을 위해 배정된 1,000만 달러의 상당부분은 건물의 물리 적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글라스카운티 커미셔너들은 하일랜드 랜치 스템(STEM) 스쿨 에서 총기폭력으로 18세 켄트릭 카스틸로가 사망하고 8명이 부상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후인 지난 5 월, 학교 안전강화를 위한 특별예 산 1천만 달러를 승인했다. 더글러 스 카운티내 모든 학교들은 캠퍼 스내 안전 개선을 위해 필요한 자 금을 요청하게 될 것이다. 학교별로 지원되는 구체적인 액
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더글 라스카운티 학군에는 스템스쿨을 포함한 15개 차터스쿨과 8개의 사 립학교를 비롯해 총 91개 학교가 있다. 총 1천만달러의 지원예산 가운 데, 약 900만달러는 통신 개선, 접 근 통제, 경비 강화에 사용될 것으 로 예상된다. 개별 학교들이 취약 점을 드러내길 꺼려해 구체적인 보 안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카운티 측은 전했다. 나머지 99만 달러는 학교 풍토 와 문화 평가, 왕따를 해결하는 사 회 정서 학습 교육과정, 자살 예방 프로그램 등 정신 건강 노력에 투
콜로라도 순회영사 업무 안내 12월 7일 토요일
입될 예정이다. 더글라스카운티는 올 여름, 학교 경찰관(school resource officer) 고용확대와 학생들의 정 신건강에 도움을 주기위한 청 소년 커뮤니티 대응 팀(youth community response team) 구성 을 위해 300만달러 예산 지원을 승 인한 바 있다. 새로 채용된 학교 경찰관들은 더글라스카운티내 언인코우퍼레 이티드 지역에 소재한 5개 중학교 (그레스트힐, 마운튼 리지, 랜치 뷰, 록키 하이츠, 세이지우드)에 배 치됐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주 최고의 겨울 축제 브렉큰리지의 울러 페스트부터 듀랭고의 스노우다운까지
브렉큰리지 타운에서 열리는 울러 축제는 올해로 5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춥고 길고 눈도 많이 오는 콜로라 도의 겨울이지만, 이같은 겨울이 좋아 콜로라도를 떠나지 못하는 주민들도 많다. 추운 겨울날 따뜻한 집안에서 눈 내리는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나 와인 한잔을 마시는 것도 콜로라도 주민들의 낭만이겠지 만, 겨울철이라도 주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화려고 재미있는 축제
들은 집 안에 있는 주민들을 끌 어내기에 충분하다. 다음은 덴버 포스트가 최근 소개한 콜로라도 주 최고의 겨울축제 9곳이다. ■울러 페스티발(Ullr Festival): 12월 11~15일, 브렉큰리지 브렉큰리지 타운에서 열리는 울 러 페스티발은 올해로 57년째 이 어져 오고 있다. 콜로라도주의 대 표적인 겨울축제가 열리는 이 곳
에서는 바이킹 모자를 쓴 수천 명의 방문객들을 쉽게 접할 수 있 다. 축제기간동안 곳곳에서 파티가 연일 열리고 울러 아이스 플런지 (얼음물속 뛰어들기), 울러 퍼레 이드, 욕조를 타고 거리 달리기, 고무보트를 타면서 스키 점프하 기 등등 갖가지 진기한 이벤트 도 이어진다. 무엇보다도 이 축제 의 백미는 12월 12일날 벌어진다. 바로 스키에 술잔을 올려놓고 마 시는 ‘샷 스키’(shot ski-사진)다. 올해 1,320명 이상이 참가한다면 월드 기네스북 신기록이 수립된 다.(https://www.gobreck.com/ event/ullr-fest/) ■윈터스크 1(Wintersk l): 1월 9~12일, 애스펜 미국에서 손꼽히는 스키장이 있 고 풍광이 화려한 애스펜에서 68 년째 열리는 전통의 겨울축제다. <2면에 계속>
주간포커스문화센터 오전9:00~오후1:00
스프링스 한인회 오후4:00~오후7:00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 사 박준용)은 12월 7일 덴버, 콜로 라도 스프링스 지역 거주 재외국 민을 위한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콜로라도 덴버 지역> ·일시 12월 7일(토) 오전 9:00~오후 1:00 ·장소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일시 12월 7일(토) 오후 4:00~오후 7:00 ·장소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225 S. Academ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10
·문의 720-215-1884 (박준상 영사협력원) ◈ 순회영사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는 여권, 비자, 호적, 국적, 병역, 영사확인, 위임 장 인증, 재외국민등록 등 각종 영사업무이다. 각 업무별로 준 비해야 할 서류는 총영사관 홈 페이지 내 첨부된 목록을 참고 하고, 서류작성 및 여권, 영주권 등 구비서류를 미리 복사해 오면
편리하다. ◈ 아울러, 재외국민 등록신 청을 받는다. 국내외 행정처리 및 효과적인 재외국민보호 정책 을 위하여 해외에 90일 이상 거 주할 경우 총영사관에 재외국민 등록을 해야한다. 필요한 서류 는 여권, 체류 자격별 서류(영주 권, 비자 등) 사본, 운전면허증 사본이다. ◈ 민원업무별로 수수료(현 금·체크), 구비서류(사진, 신분 증 등)가 다르므로 총영사관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총영사관 홈 페이지를 방문해 필요한 사항을 미리 확인하면 대기 시간을 줄 일 수 있다. ◈ 민원실 전화 : 415-921-2251 ◈ 홈페이지 주소 : http://overseas.mofa.go.kr/ us-sanfrancisco-ko/index.do ◈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자문변호사인 김병주 변호사와 박준상 회계사가 덴버 및 스프 링스 순회영사 실시 장소에서 무 료 법률, 세무상담을 할 예정이 다. 무료상담을 원하면 박준상 협력원에게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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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콜로라도
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내년 15주년 정기연주회 준비 중 <천지창조>를 함께 공연할 분을 모집합니다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의 손순희 단 장은 내년 15주년을 기념해 하이든 의 천지창조를 함께 공연할 합창단 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한인합창단(단장 손순 희, 지휘자 김태현)이 오는 12월 8 일과 15일에 열리는 제 14회 정기 연주회를 위해 한창 연습에 몰두 하고 있다. 하지만 한인합창단은 이 연주회를 마치자마자 쉴틈없 이 내년에 있을 제15주년 기념 정 기연주회 연습에 돌입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
해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의 손순 희 단장은 지난 27일 주간포커스 신문사를 방문에 내년에 있을 공 연에 대한 준비과정을 설명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음악인을 모집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순희 단장은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이 내년에 벌써 15주년을 맞는다. 이번 달에 있을 두 번의 공연도 중요하지만, 내년에 있을 15주년 기념 연주회는 합창단에 게 더없이 큰 의미를 지니는 공연 이다”라면서 15주년 기념 공연에 대한 기대함을 내비쳤다. 내년 6 월7일에 열릴 예정인 콜로라도 한 인합창단의 15주년 정기 연주회 에는 하이든의 <천지창조>가 연 주될 예정이다. 베토벤이 하이든 의 <천지창조>를 듣고 그의 손등 에 키스를 했을 정도로 하이든의 그 어떤 작품보다도 유명한 작품 이다. 하이든은 1791년 런던의 웨 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 헨델의
1면에 이어 >
애스펜에 있는 4군데 스키장에 서 눈 조형물 전시, 아이스 스케 이팅, 불꽃놀이, 토치라이트 퍼 레이드, 반려동물 쇼 등 다채로 운 이벤트가 방문객들의 시선 을 사로잡는다. 물론 스키를 즐 기는 것은 기본이다. (https:// www.aspensnowmass.com/ while-you-are-here/events/ winterskol)
메시아를 듣고 깊이 감동받아 천 지창조를 쓰게 되었는데, 그의 천 지창조는 동시대에서 가장 유명 한 오라토리오로 자리잡았으며 지금까지도 그의 신화는 이어지 고 있다. 손 단장은 “헨델의 메시아, 멘 델스존의 엘리야, 하이든의 천지 창조는 세계 3대 오라토리오이다. 우리합창단에서는 지난 2010년 5 주년 공연 때 헨델의 메시아를 성 공적으로 마쳤다. 그때 처음 악보 를 보면서 과연 아마추어인 우리 가 해낼 수 있을까 의아했었다. 하 지만 김태현 지휘자께서 이끄는 대로 하나씩 하나씩 하다보니 그 대작을 마칠 수 있었다. 공연 후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면 서 “내년에 창단15주년을 맞아 하 이든의 천지창조에 또다시 도전 장을 내밀었다. 이런 대작이라면 꼭 합창단의 단원이 아니더라도 한인사회에서 함께 공연을 하고
싶은 분들이 있을 것 같다. 인생에 서 이러한 대작을 무대 위에서 연 주할 기회는 드물다. 그래서 기존 단원들에 제한하지 않고, 함께 천 지창조를 공연하고 싶은 희망자 들에게도 기회를 오픈하여 15주 년 연주회를 다 함께 축하하고 싶 다”고 전했다. 손 단장은 “15주년 연주회를 위해 39명의 오케스트 라와 60여 명의 단원들이 협연을 한다. 항상 성원해준 교민들에게 완성도 높은 음악에 새롭게 도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기존 단원뿐 아니라 단발적으로 이 공 연에 참가하고 싶은 분들은 문의 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손순희 단장은 합창단이 창단 된 2005년부터 합창단과 함께 한 창단멤버이다. 그는 “창단부터 지 금까지 합창단에 몸담아 오면서 참 좋았다. 지금은 직장에서 은퇴 를 했지만, 일을 할 때에도 늘 화 요일 합창단 연습시간을 기다렸
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 나서 함께 노래하고 이야기를 나 눌 수 있어 연습시간이 매주 기다 려졌다. 그리고 한해한해 연주회 를 마칠 때마다 이 어려운걸 또 해냈구나 하는 성취감도 컸다”면 서 “합창단이 지금까지 올 수 있 었던 것은 김태현 지휘자의 리더 십이 중요했다. 프로는 다르다. 가 르치는 방법이 탁월하다. 어렵게 만 보이던 악보가 지휘자를 따라 가다 보면 어느새 목표에 도달해 있다. 이번 15주년 공연의 천지창 조 또한 아마추어가 해내기 쉽지 않은 장르이다. 하지만 또 우리는 해낼 것이다”라면서 한인사회에 관심을 독려했다. 연습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Hope United Methodist Church(5101 S. Dayton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 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2051332 로 하면 된다. 김민기자
콜로라도주 최고의 겨울 축제들
■오레이 아 이스 페 스티발 (Ouray Ice Festival): 1월 23~26일, 오레이 얼음빙벽 타기를 즐기는 사람 이라면 이 곳을 찾지 않을 수 없 다. 3박 4일 동안 빙벽등반과 관 련된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 된다. 초급에서 고급 레벨까지 등 반 방법과 기술을 알려주는 세미 나와 클리닉이 계속 열리고 초보
자와 전문가들을 위한 최신 장비 쇼도 마련돼 있다. 축제기간중에 는 빙벽 타기 프로선수들이 펼치 는 경연대회도 2개나 개최돼 볼만 하다. (http://ourayicepark.com/ ouray-ice-festival) ■윈터페스트(WinterFest): 1 월 24~26일, 파고사 스프링스 샌 후앙 강에 뛰어드는 펭귄 플 런지, 팻 바이크 경주, 크로스-컨 트리 스키잉, 반려견 의상 퍼레이 드 등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재 미있는 이벤트는 다 마련돼 있 다. 노르딕클럽이 주관하는 스키 를 타며 사격을 하는 바이에슬론 (biathlon)도 열리며 레저보아 힐 에서는 썰매도 탈 수 있다. 이 중 에서도 가장 흥미를 끄는 것은 바 로 풍선기구타기다. 풍선기구에서
내려다 보이는 장관은 아마도 영 원히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https://pagosachamber. com/winterfest/) ■스노우다운(Snowdown): 1월 29일~2월 2일, 듀랭고 좁은 공간에서 오래 생활할 때 생기는 폐소성 발열(cabin fever) 을 치료하고 싶은 사람은 스노우 다운 축제(사진)를 찾으면 된다. 올해로 42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유서깊은 축제는 겨울철의 우울한 나날을 탈피하는데 적격이다. 음 악과 술이 있고 라이트 퍼레이드, 성인전용 패션 쇼, 맥주에 퐁당빠 지기(beer dunks) 등 흥미 있고 다 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https://www.snowdown.org) ■스팀보트 스프링스 윈터 카
니발(Steamboat Springs Winter Carnival): 2월 5~9일, 스팀보트 스프링스 서부 카우보이 시대 전통을 느 끼게 하는 축제다. 야간 스키 점 핑, 눈 조형물 전시, 스키 날을 단 자전거 경주 등 볼거리가 풍성하 다. 그러나 가장 큰 이벤트는 타 운정부의 트럭들이 400톤 이상 의 눈을 퍼부어 길을 만들었을 때 펼쳐진다. 스키를 탄 마칭 밴 드가 행진하고 어린이들을 태운 마차가 스팀보트 스프링스 다운 타운을 활보하는 모습은 볼거리 임에 틀림없다. (https://www. steamboatchamber.com/events/ annual-events/steamboatwinter-carnival/)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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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및 개스 유동선 관련 새 안전규정 승인 콜로라도주 COGCC, 2017년 화이어스톤 폭발사고 계기
2017년 일가족 2명이 죽고 2명이 크게 다치는 폭발사고가 발생한 화이어스톤 타운내 주택 모습. 이 사고는 집근처 유동선(flowline)에서 새어나온 메탄개스가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콜로라도주 석유 및 개스 보존위원회 (Colorado Oil and Gas Conservation Commission/COGCC)는 최근 수천마일 에 달하는 주내 지하 석유 및 개스 유동선 (flowline/流動線)을 둘러싼 지역에서 주 민의 안전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일련 의 안전 조치를 승인했다. 이 규정은 유정 이나 개스를 다른 장비에 연결하는 유동 선의 위치에 대한 보다 상세하고 정확한 지도에 일반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
게 해준다. 또한 에너지 회사가 유동선을 설치, 개방, 폐쇄, 폐기할 때 회사가 준수 해야 하는 절차와 보고요건을 한층 강화 하는 규정도 마련됐다. 이번 새 규제 도입은 지난 2017년 화이 어스톤 타운내 주택 근처의 유동선이 폭 발하면서 2명이 죽고 2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계기가 됐다. 조사관들은 당시 피 해 주택에서 불과 몇 피트 떨어진 곳에 오 랫동안 버려져 있던 유동선으로부터 냄새 가 없는 개스가 새어나온 것이 폭발의 원 인이라고 지적했다. 조사관은 또 오랫동 안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유 동선이 우물과 연결돼 있다는 것을 발견 했다. 이같은 사실은 집이 지어진 동네의 개발자는 물론 관할 당국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COGCC의 이번 결정은 당시 폭발사고 에서 살아난 생존자가 에너지회사가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 규제당국이 보다 철저하게 감독해야한다고 청원을 한 이후 내려진 것이다. 에린 마티네즈는 당시 폭 발사고로 남편과 남동생을 잃었고 그녀 의 11살 아들과 자신도 심한 화상과 내상
을 입었다. 무려 29번의 수술을 받고 겨우 살아난 마티네즈는 사고이후 수십억 달러 의 화석 연료 산업이 안전하고 환경 친화 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해왔다. 콜로라도주에는 수천마일의 유동선이 매설돼 있는데, 마티네즈의 집 근처에 유 기된 유동선은 지도에도 나타나지 않았고 2017년 폭발사고가 일어나기 직전까지는 아무도 존재 자체를 몰랐다. 이번 제안서에는 변경사항이 있는 검사 및 유동선의 구조적 무결성을 완벽하게 검사하는 것을 포함해 생산 라인 내부 또 는 외부로 이동하기 위한 단계도 제시하 고 있다. 이번에 COGCC가 만든 규정은 영구적으로 폐기되는 유동선은 적절한 문 서와 함께 그대로 둘 수 있다고 가정한다. 이와 관련, 마티네즈는 폐기된 유동선 은 완전히 제거해야 되는게 아닌지 의문 을 제기한다. 에너지 회사가 강화된 새 규 정을 지키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것이다. 그녀는 누구도 업체들이 새 규정 을 엄격히 준수할 것으로 보장할 수는 없 다고 아울러 지적했다.
COGCC 위원들이 채택한 새 규정은 조 기에 주당국에 통지하고 유동선 변경에 대한 독립적인 현장 검사도 채택했다. 새 규정은 에너지 생산을 촉진하는 것보다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더 우선시해야하는 COGCC에게 경종을 울렸다. 덴버 메트로폴리탄 지역이 과거 시골이 었던 북부지역으로 계속 확장되면서 석유 와 개스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조사관들은 유동선으로 인한 화이어스 톤 소재 마티네즈의 집 폭발사고 조사관 들은 덴버에서 북쪽으로 30마일(50km) 떨어진 화이어스톤 타운내 마티네즈의 집 을 파괴한 폭발과 관련된 유동선이 마르 티즈의 집이 지어졌을 때 끊어진 것 같다 고 말했다. 이 유동선은 버려진 것으로 여 겨졌지만, 대신에 당시 사용되던 우물과 연결되어 있었다. 조사관들은 마티네즈 의 집 뒷문에서 6피트(2미터) 떨어진 흙으 로 메탄개스가 새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 무도 몰랐다고 덧붙였다. 그 유동선과 우 물은 마티네즈가 사는 동네가 형성되기 수년전에 건설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 민 기자
이민법 위반 유학생 대거 검거 … ICE, 올해 250명에 출국조치 연방 이민당국이 소위 ‘가짜 대 학’에 등록하고 수업에 참가하 지 않고 불법 체류를 하는 등 이 민법을 위반한 유학생들을 대거 검거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최 근 디트로이트 지역에서 유학생 90여 명을 검거한 것을 포함, 올 해 1월부터 관련 혐의를 받고 있 는 유학생 250여 명을 검거했다 고 밝혔다. 이들 대부분에게는 추방조치가 내려졌고 일부는 혐
의를 인정하고 자신 출국한 것 으로 알려졌다. ICE에 따르면 이들 학생들은 대부분 인도계 출신으로, 국내 에 컴퓨터 또는 기술관련 학위 를 제공한다는 유령 대학들의 광고를 보고 미국에 입국한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당국은 설립인가를 받 지 않은 유령 대학들을 집중 단속해 학생 모집책 8명을 검 거 및 기소해 유죄 판결을 받
은 바 있다. 해당 모집책들은 범 죄 규모에 따라 1~2년의 징역 형을 받았다. 이들 유령 대학 들은 학업을 하면서 일을 할 수 있는 ‘Curricular Practical Training(CPT)’ 프로그램을 원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ICE 측은 이들 학생들 을 검거하기 위해 직접 가짜 대 학을 광고하고, 요원들을 대학 직원으로 위장해 함정 단속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ICE 측
은 올해 초 인도에서 주로 학생 들을 모집해온 ‘유니버시티 오 브 파밍턴’은 ICE가 가짜로 만 든 학교였다고 공개했다. 이 가 짜 학교에 학생들은 학비와 수 수료 등을 포함해 평균 1만2000 달러를 지불하고 비자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학교에 등록한 학 생들은 학교의 요구와는 달리 정작 한 번도 수업에 참가하지 않았다. 검거된 학생들의 변호
사들은 해당 대학이 연방정부 사이트에서도 합법적인 대학으 로 명시되는 등 과도한 함정 단 속을 실시했다며 불법 수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 다. ICE 측은 국내에 파밍턴 대학 과 유사한 가짜 대학이 다수 영 업을 하고 있으며, 불법체류자 들을 양산하는 악순환이 거듭 되고 있다고 수사 배경을 설명 했다. LA 중앙일보
4 콜로라도
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English 10 영어과학운세
Science
2019년 11월 13일 수요일
(they) want to keep him/ her: 의사들 병원 에서 환자를 입원시켜놓고 싶어하다 My a know-it-all: 잘난척하는 사람 mothers in the but shes fine I would like him hospital if he wasnt a know-itThey(걔가 want잘난 to keep her for two more days all 척 하지만 않아도 내가 좋아할텐 (저희 어머니가 병원에 계시지만 괜찮으십니다 데 말이예요) 의사들은 어머니가 이틀동안 더 입원해있기를 원 (one) couldnt be bothered (by or with): 해요) ~에 신경쓸 시간이 없다 가치가 없다 at Sheleast: cant적어도 be bothered with someone who
Its at least 70 degrees today (오늘은 적 어도 사람에게 70도는 됩니다) 않는 신경쓸 필요가 없는 겁니다) take dont(one) hesitate to call 존중하다 me: 전화하기를 주저 seriously: 귀기울여 얘 하지 마세요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기듣다 한껏 신경쓰다 Dontreally hesitate call stuff me if you need adont ride You taketothis seriously to the (이 airport I can신경을 do it you? 일에 정말 쓰시는군요 그렇죠?) (공항에 가는 차편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저한테 California 전화하세요 제가 해드릴International 수 있어요) University
doesnt love her (그녀는 그녀를 사랑하지도
www.ciula.edu (213)381-3710
23 13일 9일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재물 : 지출 : 주의 : 답답 길방 : 西 지갑 열어라 60년생 진심은 통하기 36년생 칭찬건강 아끼지 말사랑 것 48년생 말 아끼고 36년생 건강에 신경 쓸 것결실은 48년생 근심하지 잘 먹을 것것과 60년생 과로하지 말 마련이다 72년생 노력과 비례하는 법말고 84년생 공적인 사적인 것은 구
해설스티브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박(CIU교수)
Matthew: How long does he have to stay at the hospital? 요즘 어떻게 지냅니까? What the hell?; (구어체) 도대체 어떻게? 아버지: 이번엔 걔가 뭘 했는데? 매튜: 얼마나 오랫동안 있어야everything 한대? Kathy: She just thinks병원에 she knows (Kathy walks into thetohouse and slams the doorHer (Matthew is talking Mary about her husband ) Mary:그저 They want to keep him생각하는 for at least 캐시: 자기가 모든지 다 안다고 거죠a father like it 얘기를 ) (매튜가doesnt 매리에게 남편 한다 ) week Dad: Why does that bother you? (캐시가 집에 들어와 문을 쾅 닫는다 아버지가 언짢아하시며) 매리: 병원에서 적어도 일주일동안은 잡아두고 싶어해 아버지: 그게 왜? Matthew: Thats that a long timeyou Dad? Matthew: the latest on Bill? Dad: WhatWhats the hell? Kathy: Wouldnt bother 매튜: 아빠는 긴 시간이네 매튜: 요즘 빌은 어떻게 지내? 아버지: 아니 도대체 뭐야? 캐시: 그게 거슬리지 않으세요? Mary: I know I miss him at home Mary: Hes doing better Kathy: I dont like Jessica! Dad: I couldnt be bothered by someone 매리: 그러게 집에 있으면 보고 싶어 매리: 난 좀 제시카를 나아졌어못견디겠어요! 캐시: knows-it-all Matthew: If you need help with Matthew: he home? 아버지: 난 잘난 척하는 사람 때문에 신경쓸anything 일 없다 Dad: How Is many times have you said that? dont hesitate to call me 매튜: 집에 왔어? Kathy: I dont know why I talk to you You 아버지: 벌써 몇 번째 그 얘기냐? 매튜: 뭐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한테 Mary: No hes still at the hospital never take me seriously Kathy: Shes a know-it-all 전화해 매리: 정말 아니잘난척하는 아직 병원에 있어 캐시: 제가 왜 아빠한테 얘기를 하는 지 모르겠어요 캐시: 꼴이라니 아빠는 제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잖아요 Dad: What did she do this time?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상어 닮은 톱니 이빨 육식 공룡 화석 발굴
JJ iim R 본바닥 Jim & Roger’s 영어 m& & R oo gg ee rr s s 본바닥 본바닥 영어 영어 whats the latest (on someone)?; (그 사람은)
영어과학운세
고 건강식 챙겨 할 먹을 72년생 생각을 분할 것 96년생 수 것 있다는 자신감 갖기접고 잠시 넋 놓는 시간 84년생 개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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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이야기
덴버 말씀제일교회(담임목사 정준모)는 '말 씀으로 상처받은 영혼 구원과 치유'라는 비전 을 품고 오로라에 지교회를 세우기 위한 설립 기념 집회를 2020년 1월 4일과 5일 양일간 갖 는다. 교회주소는 16655 E. Smoky Hill Rd. Aurora, CO 80015이며, 문의는 719.248.4647.
2020년 4월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의 국외 부재자신고 접수가 내년 2월15일까지 실시된다. 콜로라도는 인터넷(http://ova.nec. go.kr)을 통한 신고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 은 중앙선관위(http://ok.nec.go.kr)나 총영사 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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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은 한국전 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 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념비 건립을 위해 후원 및 모금을 받고 있다. 현재 건립위는 연방국세 청 501(c)3 규정에 의한 비영리단체로 공식 인 가를 받은 상태다. 문의는 303.870.1290이다.
북한 출신 이민자들의 모임인 콜로라도 북향 회(회장 이태복)가 12월14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BBQ&스시 오로라점에서 모임을 해단 하는 송별 모임을 갖는다. 식당 주소는 2080 S. Havana St, Aurora, CO 80014이며, 관련 문의는 720.233.420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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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종합
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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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식당들은 울상 리서치그룹 15만명 설문 조사 "쇼핑은 하지만 외식은 안해" 매출 올 릴 대안은 기프트 카드 연중 최대 할인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소매업계에선 대목 으로 꼽히는 반면, 외식업계는 평 소 휴일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리서치업체 NPD그룹이 전 국 15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외 식업계에 손님들이 가장 많이 몰 린 날은 블랙프라이데이(11월23 일) 전주 토요일, 11월17일인 것으 로 나타났다. 반면 블랙프라이데 이 당일은 가장 손님이 많은 휴일 중 14위에 그쳤다. NPD그룹 데이비드 폴타라틴 부사장은 “흔히 사람들은 블랙프 라이데이 때 오프라인 매장을 많 이 찾기 때문에 식당도 많이 붐빌
블랙프라이데이가 소매업계에선 대목인 반면 외식업계는 평소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은 29일 LA한인타운 인근 베스트바이에서 고객들이 전자제품을 구입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것으로 생각한다. 실제로 큰 쇼핑 몰과 인접한 식당들의 경우 블랙 프라이데이 때 많은 손님들이 찾 을 것이다. 하지만 한 해 전체로 봤 을 때 그렇게 큰 대목은 아니다”고
말했다. NPD가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 난해 식당 업계가 가장 특수였던 날은 11월 10일, 11일, 17일, 12월 8 일, 15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항공정비사 직종 영주권 인기 비숙련 취업이민의 대표적인 직종 으로 간병인 취업이민이 각광을 받아왔지만 최근에는 항공정비사 직종이 비숙련 취업이민의 새로운 돌파구로 등장했다. 그동안의 미국 취업이민 역사를 살펴보면 닭공장, 꽃농장, 생선공 장, 청소등 3D 비인기 직종에서만 취업이민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불 가능한 상황이 되버렸다. 또한 비 숙련 취업이민에는 전문직 지식이 나 기술이 필요한 직종 자체가 없 었다. 최근 비숙련 취업이민 전문 수 속업체 TIS는 애리조나에 위치 한 항공업체에서 근무를 하게 될 FAA A&P 미국 항공 정비사 자 격증을 보유한 최소 3년 근무 경 력을 소유하며 능숙한 영어회화 를 갖춘 국제적인 항공정비사를 모집하고 있다. 연말까지 필요한 인원은 30명이 며 내년에는 점차 미국 전역으로 확대돼 매년 200명 정도를 모집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정비사로서 취직을 할 경우 첫 임금은 시간당
22달러 (출장비포함)이며 1주 근 무 기준 $800~$1200달러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최소 2년의 의무 근무 기간이 주 어지지만 대형 항공기를 정비할 수 있다는 점과 항공정비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국 제적인 글로벌 항공정비사들과 함 께 근무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 력이다. 실제 사례를 보면 한인 제임스 김은 3년전 미국 항공사에 근무하 기를 원했지만 영주권이 없는 이 유로 미국 항공 관련 업계에 근무 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결국 간병 인 취업이민으로 영주권을 받아
지금은 애리조나에서 항공정비 사로서 경력을 착실히 쌓아가고 있다. TIS는 미국 항공정비사 취업이 민도 기존의 간병인 취업이민과 같은 노하로 진행하면 영주권 취 득율이 매우 높을 것으로 내다봤 다. 대체로 수속기간도 1년~ 1년 6 개월정도가 소요되어 매우 빠른 이민수속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비숙련 취업이민 항공정비사 직 종은 미국에서 항공 정비를 학습 하는 유학생과 국내외 항공 관련 산업에 근무하면서 글로벌 항공 인을 꿈꾸는 한인들에게 매우 적 합한 취업이민 프로그램이다.
소매업계의 경우 11월 22일, 23일, 24일, 12월 15일, 22일에 가장 많은 손님들이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식당을 찾는 손님의 수가 가 장 적은 날로는 크리스마스 당일
과 추수감사절이 꼽혔다. 폴타라틴 부사장은 “블랙프라 이데이에 사람들이 식당을 많이 찾지 않는 이유가 있다. 전날인 추 수감사절에는 대부분 가족끼리 집에 모여 식사를 한다. 다음날은 추수감사절에 먹고 남은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밖에서 쇼핑을 하더라도 식당에 는 잘 가지 않게되는 이유이다”고 설명했다. NPD 그룹은 블랙프라이데이 에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대안으로 기프트카드를 제안했다. 연말 할 러데이 선물로 가장 인기있는 품 목에 ‘식당/음료 쿠폰 및 기프트 카드’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체 소비자의 45%는 올해 할러데이 선물로 기 프트카드를 구입한다고 답했으 며, 이 중 식당 기프트카드를 구입 할 계획인 응답자 비율이 가장 높 은 것으로 조사됐다. 홍희정 기자
한인 컨설팅 대표 유학생 학비 꿀꺽 교육 컨설팅 업체를 운영해온 한 인이 유학생으로부터 수백만 달 러의 학비를 가로챈 혐의로 기소 됐다. 27일 연방 검찰은 매사추세츠주 올스톤 지역에서 K&B에듀케이 션그룹 회사를 설립, ‘에듀 보스톤 (Edu Boston)’이라는 교육 컨설 팅 업체를 운영해온 박기남(59·웨 스톤 거주·영어명 케이슨)씨를 체 포, “텔레뱅킹을 이용한 금융 사기 (wire fraud)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박씨에 대한 보석금은 25 만 달러가 책정됐다. 기소장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10년 5월~2019년 9월까지 유학 및 진학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 컨설팅 업체를 운영하면서 유학생을 모집, 피해자들로부터 학비와 유학 경비 등 500만 달러 이상을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동안 박씨는 매사추세츠주를 비롯한 미국내12개 주의 사립 중 고등학교(38곳)와 제휴, 학생 입학 과 대학 진학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해주는 조건으로 학부모에게
학교 등록금과 유학 경비 등을 받 아왔다. 현재까지 에듀보스톤 서비스를 이용한 학생은 한인을 포함, 최소 33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검찰 레슬리 라이트 검사는 “박씨는 유학생으로부터 받은 학 비 등을 학기 시작 전에 학교 측에 지불해야 했지만 이를 착복하고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온 것으 로 드러났다”며 “박씨는 일부 피 해자들로부터 2020~2021년도 학 비까지 미리 받아둔 상태였지만 이 업체는 지난 9월 26일 문을 닫 았고 학교 측에 학비 지급은 물론 받은 학비 마저 피해자들에게 돌 려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연방수 사국(FBI)은 더 많은 피해자 가 있을 것으 로 보 고 이메일 (edubostoncomplaints@fbi.gov) 등을 통해 관련 제보를 받고 있다. 박씨는 유죄가 인정될 경우 25만 달러의 벌금과 함께 최대 20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장열 기자
6 미국종합
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美 역대 최대 ‘폭풍쇼핑’…
추수감사절·블프 이틀간 11조원 클릭
추수감사절 온라인 매출 첫 40억달러 돌파…사상 최대치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도 최소 54억달러… 작년比 22%↑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본격화한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의 ‘폭 풍 쇼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이 더욱 위세를 떨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어도비의 마케 팅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어도비 애널리틱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추 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인 지난 28일 미국 내 온라인 매출은 42억달러(약 4조9천560억원)를 기 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추 수감사절에 온라인 매출이 4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작 년 같은 기간보다 14.5% 증가한 수 준이다. 29일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에도 당일 오후 9시 현재 미국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액
은 역시 역대 최대치이자 작년 같 은 기간보다 22.3% 급증한 54억달 러로 집계됐다.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블랙프라 이데이 당일 최종 온라인 매출 규 모가 76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이 현 실화할 경우 지난해 사이버먼데이 의 79억달러 다음으로 하루 기준 역대 두 번째 온라인 매출 기록을 찍게 된다.
미국 소비자들이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이틀간 최소 96억 달러(약 11조3천280억원)의 온라 인 쇼핑을 한 것으로, 최대 118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셈이다.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오는 12월 2일 사이버먼데이에는 온라인 매 출이 지난해보다 18.9% 늘어난 94 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하 고 있다.
트럼프, 추수감사절 아프가니스탄 ‘깜짝 방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8일(현 지시간) 아프가니스탄을 깜짝 방 문했다. 이날은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 감사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군 부대 방문을 위해 아프가니스탄 에 도착했다고 로이터통신, AP통 신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탈레반이 합의 하길 매우 원한다고 강조한 뒤 “무 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 합의 를 하면 하는 것이고 안하면 안하 는 것이다. 괜찮다”고 덧붙였다. 이어 미군 병력을 약 8600명 수 준으로 감축하는 계획을 진행하 고 있다고 확인하면서 “병력 규모 를 상당히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프간 현지 시 간으로 오후 8시30분이 조금 지난 시각 바그람 비행장에 도착했으며 현지에서 2시간30분 가량을 보냈
2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비행장에 깜짝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안전 문제로 인해 동행한 취재진 에게도 함구령이 내려지는 등 이 번 아프가니스탄 방문은 극비리 에 진행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탈 레반과의 평화 협상을 중단한 지 두달여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동시에 탄핵 조사가 긴박하게 진 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
기도 하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연말 인 작년 12월 26일에는 이라크의 미군 부대를 사전 예고 없이 깜짝 방문한 바 있다. 당시는 거센 후폭 풍을 몰고 온 시리아 철군 방침을 발표한 뒤 일주일 된 시점으로, 트 럼프 대통령이 2017년 1월 취임한 뒤 분쟁 지역에 주둔한 미군 부대 를 찾은 건 처음이었다.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 이 사이에 낀 이번 주말(30일~12월 1일)에도 미 소비자들의 폭풍 쇼 핑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올해 연말 까지 이어지는 전체 쇼핑시즌에 총 온라인 매출 규모가 1천43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 다. 연말 쇼핑 시즌은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 버먼데이를 거쳐 12월 말 크리스
마스 연휴까지 한 달 남짓 이어진 다.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 추수 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까지 기간 은 올해의 경우 지난해보다 6일 짧 아졌다. 소비자들의 연말 쇼핑 시 즌이 그만큼 줄었다는 의미다. 미 컨설팅회사인 ‘베인 앤 컴퍼 니(Bain & Co.)’는 연말 쇼핑시즌 의 총 온라인 매출 가운데 42%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을 비 롯한 미 언론은 미국 쇼핑객들이 오프라인 소매점에서는 점점 멀어 지고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면 서 올해는 온라인 쇼핑의 위세가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CNBC에 따르면 미 회원제 창고 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 홈페이 지는 추수감사절 당일 고객 접속 이 몰리면서 한때 다운되기도 했 다. 미 언론은 이런 폭풍 쇼핑의 배 경으로 50년 만의 최저 수준을 기 록한 미국의 낮은 실업률과 꾸준 한 임금 상승 등 미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를 꼽고 있다. 이귀원 특파원
미국도 신생아 32년만에 최저 미국에서 신생아 수가 계속 감소 하고 있으며 낙태 건수 역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워싱턴포 스트가 27일 공개된 연방질병통 제예방센터(CDC) 보고서를 인 용해 보도했다. CDC에 따르면 미국의 신생아 수는 4년 연속 하락하다가 지난 해에는 32년만에 최저를 기록했 다. 지난해 379만1712명이 출생 신고됐는데, 이는 전년도에 비 해 2% 하락한 수치다. 1973년 대 법원이 임신 후 6개월 전까지 낙 태의 권리를 인정한 ‘로 대 웨이 드 사건’ 이래 최저치다. 전문가들은 최근 출산과 낙태 의 동반 감소와 관련해 밀레니 얼세대가 이전 세대에 비해 아 기를 덜 낳고, 10대의 임신이 줄 어들고 있는 것이 그 원인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32개 주에서 만든 394개의 새로운 낙 태 규제 때문이 아니라, 전반적 으로 임신이 감소했기 때문이라 는 것이다. 출산율 감소는 노동 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탓에 출 산율이 일정 수준, 즉 총인구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출산율인 ‘인구 보충 출산율’을 유지하지 않으면 경제적, 문화적 파장이 우려된다고 WP는 지적했다. 미국에서 ‘인구 보충 출산 율’은 여성 1000명을 기준으로 2100명인데, 2018년에는 이를 밑 도는 1729.5명을 기록했다. 이는 1971년이래 최저치다. 10대의 임 신도 계속 줄어드는데, 지난해 에는 1000명당 17.4명이었다. 이 는 전년에 비해 7% 줄어든 것이 고 1991년에 비해서는 72% 줄어 든 것이다.
미국종합
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美의회
월가의 내년 美증시 전망은?
‘그럭저럭… S&P 평균 3% 상승’ 미국 월가 전문가들은 내년 미국 주요 증시가 퍼센트(%) 기준으로 한 자릿수 수준의 상승세를 기록 할 것으로 전망했다. 30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주요 투자기 관을 비롯해 내년 미 증시 전망치 를 내놓은 8개 기관의 스탠더드앤 드푸어스(S&P) 500 지수 평균 전 망치(2020년 말 기준)는 3,241.0이 다. 전날 기록한 S&P 500 지수의 종가(3,140.98)보다 3.2% 높은 수 준이다. 올해 큰 폭의 상승세에 비해 내 년에는 비교적 완만하고 밋밋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S&P 500 지수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나스닥 지수 등 미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는 미 중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온 미 경제 에 힘입어 최고가를 경신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왔다. S&P 500 은 올해 약 25%의 상승을 기록 중 이다. 현재 미중 무역전쟁이 지속 하고 있고, 미국 경제도 점차 글로 벌 경기 둔화의 추세를 따라가고
있는 분위기다. 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지난해 2분기 4%대를 정점으로 3 분기 3.4%, 4분기 2.2%로 하락했다 가, 올해 1분기 3.1%로 '반짝' 반등 한 바 있다. 그러나 2분기 2.0%에 이어 3분기 2.1로 둔화 흐름을 보이고 있고, 전 문가들은 4분기에는 둔화세가 더 욱 뚜렷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WSJ은 많은 기관이 한 자릿수 퍼 센트의 상승을 전망했다면서 “내 년 미 증시는 ‘그럭저럭(So-So)’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관별로는 크레디트스위스 (Credit Suisse)가 내년 S&P 500 전망치를 3,425.0으로 내다봤다.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지속과 기 업 실적 성장세 지속 등을 근거로 들었다. 반면 모건 스탠리와 UBS는 오 히려 현 수준보다 낮은 3,000.0을 전망치로 제시했다. WSJ은 그러나 전문 기관들이 경제 상황에 따라 항상 전망치를 수정해왔다면서 이 같은 전망 역 시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귀원 특파원
미나 장 캐치미 이프 유 캔 주인공 같아 NBC이력논란 관련 보도 “영화 ‘캐치미 이프 유 캔’의 주인 공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같았습니 다. 미나장은 거의 20년동안 자신 을 날조했습니다.” 무너진 한인 신화의 주인공, 미 나 장 전 국무부 부차관보의 옛 친 구는 그의 과거이력을 둘러싼 논 란과 관련해 27일 NBC방송에 이 렇게 말했다. 장 전 부차관보는 도널드 트럼 프 행정부에서 국무부 분쟁안정 국(CSO) 부차관보 자리를 꿰차며 주목을 받았으나 학력·경력 위조 논란이 불거지며 단숨에 나락으 로 떨어진 인물이다. NBC에 따르면 미나 장은 15년 전 텍사스 댈러스 지역사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당시 섀런이라는 이름을 썼던 그 는 방위산업 행사에 참석하며 유
력 공화당원, 군 관료들과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 그는 자신을 열정적인 인도주의 자로 소개하며 해외 구호활동을 위해 수색견과 구조팀을 갖춘 자 선단체를 운영한다고 했지만, 실 상은 딴판이었다. 자선단체 직원 은 1명에 불과했고, 발작 증세를 가진 은퇴한 수색견 한 마리만 있 었다는 것이다. 미나 장은 이처럼 자선단체를 둘 러싼 크고 작은 논란에도 불구하 고 워싱턴에 진출하겠다는 야망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NBC는 전했 다. 주요 무기는 연줄 맺기였다. 그 는 ‘뉴 아메리카’라는 싱크탱크의 무보수 연구원 자리를 얻으면서 워싱턴에서 첫 발판을 마련한 뒤 정관계 인사들과 접촉면을 넓혔다. 2018년 방산업자 시상식 행사에 참석해 피트 모로코 전 국무부 차 관보와 처음으로 얼굴을 텄고, 공
화당 소속 마이클 맥콜 하원의원 의 보좌관과도 친분을 맺었다. 맥 콜의원은 미나장을 “경험많은 현 장 전문가”라고 추켜세우며 그의 임명을 강력히 천거하는 추천서 를 써줬고, 모로코 전차관보는 그 의 이력서를 요로에 돌리며 보증 인 역할을 자처했다. 하지만, 그들은 이제 미나 장과의 관계에 대해 선긋기에 나섰다. 맥콜 의원 대변인은 “미나 장은 국무부 가 정한 규정대로 하지 않았고, 그 행동에 따른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미나 장은 그러나 NBC가 보도한 허위학력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다. 그는 국무부에 제출한 사직서에 서 “인격 살해가 자행되는데도 국 무부 상관들은 나를 보호해 주거 나 진실을 말해주길 거절했고, 거 짓 비난에 맞서 답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국이 방위비 부담 분담에 상당한 기여… 존중해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 이 12월 3∼4일 재개될 예정인 가운데 미 의회는 현재 심의 중 인 내년도 국방 예산법안에서 한국이 ‘부담 분담'에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는 입장을 보여 결과가 주목된다. 30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따 르면 상·하원이 심의 중인 2020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 법안에서 상원은 한국과 관련, “상당한 부담 분담 기여에 대 해 칭찬한다”며 국내총생산 (GDP)의 약 2.5%인 국방비 지 출은 미 동맹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은 캠프 험프리스 기지 건설과 같 은 직접 비용 분담과 기타 동맹 관련 지출을 통해 공동의 안보 강화에 상당한 재정적 기여를 해왔다고 상원은 평가했다. 상원은 “따라서 2020년 이후 를 다루는 미국과 한국 사이의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에 관한 협상은 공동의 이익과 상호 존중 그리고 한국의 상당 한 기여를 적절히 고려하는 정 신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상원은 “또한 한국과 일본 이 양국과 인도·태평양 지역 의 안보에 유익한 양자 및 다자 안보 협력에 대한 약속을 갱신 (renew)할 것을 권장한다”고 하기도 했다. 상원은 주한미군과 관련, “한 반도에 배치된 미군이 북한 의 침략을 저지하고 필요하다 면 침략을 물리치기 위해 필 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 다”며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CVID)를 달성하기 위한 외교 적 노력을 지지하지만, 그러한 노력에서 한반도로부터 상당 규모의 미군 철수(significant removal)는 협상 불가”라고 강 조했다. 상원은 “한미동맹은 인도·태 평양 지역에서 평화와 안보 및 미국의 국가 안보 이익에 근간” 이라며 “비핵화에 관한 외교적
노력이 계속됨에 따라 미국과 한국이 동맹 보존과 강화를 우 선시하고, 이를 훼손하려는 다 른 국가들의 냉소적 시도를 거 부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했다. 하원 또한 법안에서 국방장 관에게 한국, 일본에 요구할 분 담금의 세부 내용을 제출하도 록 요구, 견제에 나섰다. 하원은 미군 주둔과 관련한 한국, 일본의 직·간접 및 부담 분담 기여와 관련, 국방장관은 2020년 3월 1일, 2021년 3월 1일 이전에 외교위와 군사위에 해 외 군사시설과 일본·한국에 배 치된 미군과 관련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보고 내용에는 인도·태평양 지역 주둔에 따른 미국과 역내 안보 혜택, 한국·일본에서 미군 재배치 비용과 인건비, 미군 운 영 및 유지보수 비용, 군 건설비 용이 포함된다. 직·간접 및 부 담 분담 기여의 경우 미군 주둔 관련 인건비, 미 국방부의 군사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기여, 반 환 시설에 대한 대출 보증 및 현 물 지급 등이 포함된다. 국방수권법안은 7월에 하원, 8월에 상원을 통과해 양원이 합동 회의를 통해 문안을 일체 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런 타협 과정을 거친 최종안이 대 통령에게 보내진다. 미국에서 는 동일 법안이 상·하원을 통과 하고 대통령이 서명해야 법률 로 제정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 국에 분담금 대폭 인상을 압박 하는 가운데 의회의 행정부 견 제 입장에 따라 향후 법안이 어 떻게 처리될지 주목된다. 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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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알바니아 강진 나흘만에 생존·실종자 수색 종료
51명 사망 부상 2천여명, 집 잃은 이재민 4천여명으로 잠정 집계 발칸반도의 알바니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2천여명의 사상자가 발 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에디 라마 총리는 30일(현지시 간) 실종자 및 생존자 수색 작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26일 규모 6.4의 강 진이 알바니아 중·서부지역을 뒤 흔든 이래 나흘 만이다. 알바니아 당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수도 티라나에서 1천 465채, 인근에 있는 제2의 도시 두러스에서 900여채의 건물이 붕 괴 또는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51명, 부상자는 2천여명 이나 됐다. 사람들이 깊이 잠든 새 벽 4시께 지진이 발생, 인명피해 가 컸다. 진원이 가까워 피해가 가장 컸
던 두러스에서 지진으로 4층짜리 빌라가 한순간에 무너지며 잠자 던 일가족 9명이 모두 숨지는 참사 가 났다. 지진으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은 4천여명에 달하는 것으 로 추산됐다. 이 가운데 2천500여 명은 호텔을 임시 거처로 삼아 생 활하고 있고, 나머지는 이웃 나라 코소보나 지진이 비껴간 동부지 역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라마 총리는 2020년까지 새로운
주택을 건설해 이들 모두에게 거 처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알바니아 정부는 사망자 유족에 대해 각 9천달러(약 1천200만원) 의 보상금과 노년층 특별 연금, 취 학 아동 장학금 등의 피해자 보상 책을 마련했다. 이번 지진 피해 추산에는 그리 스,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불 가리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 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전성훈 기자
홍콩정부내정간섭 시위대감사집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강력한 반발에도 ‘홍콩 인권 민주 주의 법안’(홍콩인권법안)에 서명 하자 홍콩 정부가 맹비난을쏟아 냈지만, 홍콩시위대는 열렬하게 환영하고 나섰다. 홍콩인권법은 국무부가 홍콩의 자치 수준을 매년 검증해 홍콩이 누리는 경제·통상에서의 특별한 지위를 유지할지 결정하고, 홍콩 의 인권 탄압과 연루된 중국 정부 관계자 등에 대한 비자 발급 등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루탄, 고무 탄, 전기충격기 등 시위대를 통제 하기 위한 일체의 장비를 홍콩에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에 도 서명했다. 28일 명보에 따르면 홍콩정부 대 변인은 “우리는 두 개 법안에 강력 하게 반대하며 극도의 유감을 표 한다”며 “이들 법안은 홍콩 내부 문제에 간섭하는 것으로서, 아무 필요도 없고 아무런 근거도 없다”
고 맹비난했다. 반면 홍콩 시위대는 홍콩인권법 서명에 열렬한 환영의 뜻을 나타 냈다. 홍콩시위대의 온라인 토론 방인 ‘LIHKG’에 글을 올린 한 시 위자는 “홍콩인들은 집마다 성조 기를 내걸고 미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나타내야할 것”이라며 “(홍 콩이)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고 싶 은 심정”이라고 밝혔다. 홍콩인권법에 중국군부는 언제 든 병력을 홍콩에 투입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중국 국방부 대변인 인 런궈창 대교(대령)는 28일 오
후 정례 브리핑에서 “홍콩주둔인 민해방군은 언제든 당중앙위원회 와 중앙군사위원회의 지휘에 따 라 홍콩기본법과(인민해방군) 주 군법이 부여한 사명을 이행함으 로써 국가 주권을 단호히 수호하 고, 홍콩의 장기적인 안정을 유지 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민주화 요구 시위대의 대학 교정 점거를 계기로 홍콩 시위대 와 경찰의 대립이 격화된 가운데 홍콩주둔인민해방군이 돌연 거 리로 나와 거리를 청소하는 사실 상의 무력시위에 나서기도 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추수감사절에 먹통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 북과 자회사 인스타그램이 추 수감사절인 28일 미국과 영국 등 일부국가에서 한동안 접속 불능과 업로드 오류등 장애를 일으켰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성명을 통해 “일부 사용자들 이 페이스북과 자회사 앱에 접 근하는데 문제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가능한 한 빨리 접속을 정상 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접속 불량을 추적 하는 다운디텍터는 미국과 영 국에서 8000여 건의 접속 장애 신고가 접수됐다고 말했다. 사용자들은 페이스북 앱에 접속하면 ‘페이스북이 곧 돌아 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받게 된 다고 전했다. 페이스북 사용자 들은 트위터 등 다른 소셜미디 어를 통해 페이스북이 현재 ‘먹 통’이라고 알리는 메시지를 잇 달아 올렸다.
특히 미국내 사용자들은 추수 감사절을 맞아 친지들에게 안부 메시지를 전하는 접속량이 폭주 하는 시점에서 페이스북과 인스 타그램 불통으로 애를 먹었다고 IT매체들은 전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메신저 전송이 차질을 빚으면서 추수감사절 메시지를 전하려는 많은 사용 자들이 분통을 터트렸다. 일부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뉴스 피드가 느려지고 사진을 업로 드하는 기능이 마비됐다고신고 했다.
런던브리지 칼부림 테러 3명사망 영국 런던에 있는 런던브리지에서 흉기 테러가 발생해 다리를 건너던 시민 2명이 테러 용의자가 휘두른 칼에 사망했고 3명이 부상을 입었 다. 용의자 역시 현장에 출동한 경 찰에 의해 사살됐다. 29일 CNN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현지시간) 런던브리지 에서 칼부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목격자들이 트 위터에 올린 현장 동영상에는 대여 섯명의 남성이 런던브리지 위 인도 에서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과 몸싸 움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중 한 남성이 용의자가 사용한 것으 로 보이는 칼을 집어 든 뒤 뒤로 물 러섰고, 이때 출동한 경찰이 다른 시민들을 용의자로부터 떼어냈다. 바로 뒤에 두 발의 총성이 울렸고,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은 더이상 움 직이지 않았다. 크레시다 딕 런던경찰청장은 시
민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히고 현장에서 사살된 용의자가 몸에 폭탄장치를 둘렀으 나 확인 결과 가짜로 판명났다고 설명했다. 닐 바수 런던경찰청 대 테러대책본부장은 “사건의 성격 때문에 경찰은 처음부터 테러 가 능성을 염두에 뒀으며, 이제 공식 적으로 테러로 규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런던브리지 는 지난 2017년 6월에도 테러로 인 해 인명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당 시 테러범 3명은 런던브리지에서 승합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 사람 들을 쓰러뜨린 뒤 인근 마켓에서 흉기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6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당했다. 테러범 3명은 무장경찰에 의해 모 두 사살됐다. 극단주의 테러조직인 ‘이슬람국가’(IS)가 당시 배후를 자 처했다.
오피니언
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OPI N ION 20
삐걱 대는 린치핀
노력이 운을 대신할 수 있을까
9
10 경제 종합 식물성 고기,
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고기’ 명칭 쓰지말라
커피 원두 가격 급등… 중남미 지역 가뭄탓
한달새 25% 가량 올라
대표적인 ‘식물성 고기’ 브랜드인 비욘트 미트.
대체 육류 시장 급성장 축산업계서 견제 나서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대체육류인 ‘식물성 고기(plant based meat)’ 가 인기를 끌면서 위기의식을 느 낀 축산업계가 로비스트를 동원 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에서 식물성 고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축산업계의 신경전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축 산업계는 로비스트를 동원하거나 과학자를 고용해 식물성 고기의 잠재적 건강상 위험을 연구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목장주연합은 ‘고기(meat)’ 나 ‘쇠고기(beef)’ 등의 정의에서 대체육류 상품은 포함되지 않도 록 해달라고 지난해 2월 농무부
(USDA)에 청원했다. 현재 식품의 약국(FDA)은 ‘비건’이나 ‘식물 기 반’ 등을 표시한 경우 대체육류 상 품에 ‘소시지’나 ‘베이컨’ 등의 명 칭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여러 주에서도 대체육류 상품의 명칭을 둘러싼 소송이 진행 중이 다. 지난해 6월 미주리주를 시작으 로 올해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사 우스다코타주에서는 대체육류 상 품에 기존 육류제품 용어를 사용 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이 통과되 기도 했다. 미국인들의 ‘진짜 고기’ 사랑은 여전하지만 대체육류에 대한 관심 이 빠르게 커지는 탓에 축산업계 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 인다. 최근 버거킹, 맥도날드 등 글 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은 식물성
고기를 사용한 버거를 연이어 출시했으며 타이슨 푸즈와 스미 스필드 푸즈 같은 전통 육가공 업체들도 대체육류 개발에 착수 했다. 목장주연합의 로비스트인 제스 피터슨은 “사람들이 식료품점에 가서 우리 제품이 아닌 다른 것을 사기로 결정하면 우리는 잠재적 고객을 잃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러나 대체육류 판매량은 아직 미 미한 수준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닐슨에 따 르면 미국 내 전체 육류 판매량 중 식물성 기반 대체육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1%에 불과하다. 다만 지난 달까지 육류의 연간 소매 판매는 작년 동기대비 0.4% 감소했지만 대체육류 판매는 8% 증가한 것으 로 나타났다.
미·중 무역전쟁, 투자자들 미국 손 들어줬다 뉴욕증시 최고치 경신 행진 상하이지수 반등 기회 모색 미중 무역분쟁이 막판으로 치닫는 가운데 금융시장의 움직임은 미국 의 우위를 점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국 국채가 랠리를 지속하는 가운 데 달러화는 3차례의 금리 인하에 도 불구하고 강세를 유지하고 있 고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중국의 주식과 위안화, 국
채는 힘겹게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대형주 중심의 미국 S&P500지수는 지난 몇 달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에 비해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과 중국 증시는 지난 8월 높은 동조화를 보이기도 했으 나, S&P500지수가 6월30일 이후 7.2% 급등한 데 반해 상하이지수 가 같은 기간 3% 하락하며 동조화 현상은 사라졌다. S&P500지수는 올해 들어 전날 까지 무려 26%가량 급등했다.
상하이지수는 올들어 지난 4월 까지 31% 급등했으나 최근 상승분 의 절반가량을 반납하고 16% 상 승한 박스권을 지속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상 하이증시도 미국과의 무역분쟁 충 격을 감안하면 견조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UBS에서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하이드천 애널리스트는 “전세계 투자자들은 무역전쟁이 중국과 신 흥시장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라비카 원두의 주요 산지인 중남미 지역을 덮친 가뭄 탓 에 국제 커피 가격이 수주 만에 25% 이상 급등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국 제선물거래소(ICE)에서 커피 선물이 1파운드당 1.173달러 선 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중 순에는 1파운드당 0.93달러였 다. 특히 지난주에만 12%가 올 랐다. ICE 공인창고에 보관된 커피 재고량도 수주 사이에 7 만8000 자루 가까이 줄었다. 무 엇보다 전문가들은 아라비카 원두 생산량 세계 3위인 온두 라스에서 극도로 건조한 날씨 때문에 원두 수확이 줄고 있는 점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 했다. 온두라스의 아라비카 원두 생산량은 세계 시장 점유율이 10% 수준이지만 ICE가 인증 한 공급망에서는 비중이 더 높 아 국제 커피 가격에 미치는 영
향이 훨씬 큰 편이다. 역시 아 라비카 원두를 생산하는 브라 질과 페루 등에서도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선물거래 시장에 선 이달 19일 전후 한 주간 커피 선물 쇼트(매도) 포지션 계약 건수가 7월 이후 최소치를 기록 할 정도로 감소했다. 헤지펀드 나 투기꾼들이 원두 공급량 감 소에 의한 커피 가격 상승에 베 팅한 측면도 있다. 앞서 국제커피기구(ICO)는 2019∼2020 영업연도 세계 커피 생산량이 1억6740만 자루로 전 년도보다 0.9% 줄고 특히 아라 비카 원두의 생산량은 2.7% 감 소할 것으로 지난달 전망했다. 이 경우 아라비카 원두 생산량 은 4개년만의 최저 수준이 된 다. 반면 전 세계 커피 소비량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는 유럽 등에서 소비 가 1∼2% 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선 3%가량 증가할 것으 로 전망된다.
로빈후드, 은행업 허가 신청 철회 CNBC 등에 따르면 수수료 없 는 주식거래 서비스를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킨 핀테크 스타트업 로빈후드가 올해 초 통화감독청 (OCC)에 냈던 은행업 허가 신청 을 철회한다고 이날 밝혔다. 직접 은행업에 진출하려던 계획을 일단 포기한 것이다. 로빈후드는 2014년 수수료 없는 주식거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 이래 작년 말까지 600만명의 이용 자를 끌어모았으며 이 회사 가치 는 7월 현재 76억 달러로 추산됐다.
로빈후드는 이번 신청 철회 결정 이 자발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CNBC는 기존 금융 시스 템을 바꿔보려는 IT 업체들이 직 면한 어려움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다만, 로빈후드 같은 핀 테크 기업들은 현재도 간접적으로 은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연 방예금보험공사(FDIC)가 보증하 는 기성 은행과 파트너십을 맺고 핀테크 기업은 고객을, 은행은 예 금을 관리하는 방식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14 한국경제
경제 종합 11 2019년 11월 29일 금요일
구광모의 AI 드라이브… 손정의 펀드에 200억 투자
잡스가 1976년에 만든 애플PC 100 만명이 보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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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조국 딸이 바꾼 대입 정시 40%이상 확대 서울 16개 대학 수능 비중 확대 논술·비교과활동·자소서 폐지 정시 40, 학종 40, 사회통합 20 대학들 절충형으로 맞출 가능성
현재 중3이 대입을 치르는 2023학 년도부터 서울대·고려대·연세대등 16개 대학의 수능 위주 전형 선발 비중이 40% 이상으로 확대된다. 논술 전형, 학생부 비교과 활동(동 아리·봉사·독서·수상실적)과 자기 소개서도 폐지된다. 2002년 수시 모집의 본격 도입 이후 매년 줄어 들던 수능의 영향력이 20여 년 만 에 커지게 됐다. 28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 육부 장관은 ‘대입 공정성 강화방 안’을 발표했다. 조국 전 법무부장 관 자녀의 입시 부정 논란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공정성 강화’를 지시한 지(9월 1일) 약 석 달만에 확정됐다. 지난해 8월 공론화 결 과에 따라 정시 비중의 하한선을 30%로 높이기로 한 지 1년 만에 다 시 내놓은 개편안이다. 개편의 핵심은 16개 대학을 지목
해 2023 대입까지 수능 위주전형 비중을 40% 이상으로 높이는 것 이다. 교육부는 서울 소재 대학 중 학생부종합전형(학종)과 논술의 대입 비중이 45%이상인 건국대· 경희대·고려대·광운대·동국대·서 강대·서울시립대·서울대·서울여 대·성균관대·숙명여대·숭실대·연 세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를 대상으로삼았다. 교육부는 목표 치를 조기 달성하도록 권고하겠다 는 방침이라 고1이 치르는 2022학 년도 대입에 정시 40%에 도달하 는 대학도 나올 수 있다. 16개 대학의 정시 선발 비율은 평균 29%다. 정시 비중이 40%가 될 경우 정시 선발 인원은 총 5625 명이 늘어난다. 권고를 따르지 않 는 대학은 재정 지원에서 배제하 겠다는 게 교육부의 방침이라 불 만을 품은 대학도 결국 따를 것으 로 보인다. 아울러 교육부는 논술 전형, 어 학 등 특기자 전형의 폐지도 유도 한다. 이를 통해 대입을 수능 위주, 학생부 위주로 단순화한다는 구 상이다. 교육부가 지목한 16개대 학의 논술 선발 비중은 10.6%에 달
한다. 대다수 대학이 논술을 폐지 하고 정시 비중을 늘릴 것으로 예 상된다. 축소·유지 여부를 놓고 교육계 안팎이 대립 중인 학종은 따로 비 율을 제한하지 않았다. 하지만 ‘부 모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는 폐지된다. 학생부에서 수상실적, 독서, 자율동아리, 개인 봉사 등은 현재 중3까지 문항을 축소하고 중 2부터 아예 대입에 반영하지 않는 다. 자기소개서도 중2부터 사라진 다. 또 ‘사회통합전형’을 신설해 취 약계층, 한부모 자녀 등 사회적 배 려대상자를 정원의 10% 이상 선 발하도록 했다. 이와 별도로 수도 권에 있는 대학은 정원의 10% 이 상을 ‘지역 균형 선발’하도록 권고 한다. 공정성 강화를 위해 출신 고교 를 알 수 없게 하는 ‘블라인드 평 가’도 확대된다. 현재 면접 때만 고 교 정보를 가렸으나 서류평가 등 도 고교를 알 수 없게 한다. ‘깜깜 이 전형’이란 비판을 고려해 대학 별로 학종 평가 항목과 배점·기준 을 공개하게 했다. 이에 따라 향후 서울대·고려대·
연세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의 대 입은 정시(수능), 사회통합전형, 학 종 비율이 각각 40%, 20%, 40%으 로 맞춰질 가능성이 크다. 교육부가 정시나 학종 중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주기보다는 ‘절 충’을 택했다는 뜻이다. 앞서 조 전 장관 딸의 입시 논란 을 계기로 정시 확대 요구가 커졌 지만, 진보 교육감과 전교조 등 교 육 단체를 중심으로 “수능 위주 입 시가 공교육을 황폐화한다”는 반 대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다. 이날 교육부는 정시 확대를 내 놓으면서도 ‘균형’을 강조했다. 유 은혜 부총리는 브리핑에서 “수능 이 100% 옳다고 동의할 수 있는 것 은 아니다”며 “현재 중요한 것은 학종과 정시의 비율을 균형있게 맞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시와 학종이 비슷한 비중이 되면 수험생 입장에선 수능과 함 께 내신도 중요해진다. 비교과 활 동 등 ‘스펙’의 대입 반영을 차단하 면 학종에서의 내신 역할도 상대 적으로 커진다. 교육부가 늘리려 는 사회통합전형도 내신 중심인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뽑도록 권고
했다. 아울러 수능·내신 모두에 직 결된 국·영·수 교과목 학습과 시험 이 중요해진다. 하지만 정시확대 기조가 언제까 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교육부 는 초등 4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 도 대입에서 수능을 포함한 입시 제도 개편을 예고한 상태다. ‘대입 4년 예고제’에 따라 2024년께 윤곽 이 나온다. 이날 발표된 개선안이 ‘5년짜리 미봉책’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송근현 교육부 대입정책과장은 “2025년부터 고교 학점제가 전면 도입되기 때문에 이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수능 이 필요하다. 논·서술 유형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추 후 밝히겠다”고말했다. 고교학점제는 대학처럼 원하 는 수업을 선택하고 학점을 이수 하는 제도인데 현행 수능이 유지 되면 수능 과목 위주 교육이 계 속된다는 문제가 생긴다. 유 부총 리는 “미래 교육을 준비하기 위 해서는 수능 체제를 개편해야 한 다. 다만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남윤서 기자
속초·고성이 산불서 살아남은 푸른 소나무 싹 베는 이유 “속초시 영랑호 주변 멀쩡한 나무 를 왜 베어내는 건가요.” 최근 속초 시청에 영랑호 주변 나무를 베지 말아 달라고 주민들이 넣은 민원 내용이다. 지난달 28일 속초시청에 따르면 비슷한 내용의 민원이 지난달 21일 이후 4~5건 접수됐다. 속초시는 지 난 4월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 피 해지역인 영랑호 주변 나무를 베 는 작업을 지난달 21일부터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고사한 나무부 터 비교적 멀쩡해 보이는 나무까 지 산불이 지나간 위치에 있는 나 무는 모두 베고 있다. 나무는 모두 산주의 동의를 얻 어 제거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 은 “죽은 나무만 제거하면 되는 것 아니냐, 왜 잎이 푸른 살아있는 나 무까지 베어내느냐. 보기 좋지 않 다”고 지적했다. 영랑호 주변은 나
무가 많은 데다 산책로가 잘돼 있 어 주민이 자주 찾는 곳이다. 속초시가 이처럼 아직 살아있는 나무를 제거하는 건 산불에 노출 된 나무의 경우 대부분 결국엔 고 사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 때문 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금은 멀 쩡해 보여서 살았다고 생각되지 만, 시간이 흐른 뒤 고사할 가능성 이 커 제거했다”며 “영랑호 주변 의 경우 산책로이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고 고사하면 안전사고 위험도 있어 산주의 동의를 얻은 뒤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제거하지 않으면 2~3 년 뒤에 고사한 나무를 다시 한 번 치우는 일을 반복해야 한다”며 “그땐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주가 직접 자 비를 들여 제거해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국립산림과학원(이하 과 학원)이 연구 중인 ‘삼척지역 산불 피해지 소나무 잔존목 모니터링’ 자료를 보면 2017년 5월 6~9일 나 흘간 발생한 삼척시 도계읍 산불 의 경우 피해 정도가 ‘경’인 지역을 조사한 결과 2년여 만인 지난 9월 26.7%의 나무가 고사한 것으로 집 계됐다. 산불 피해 나무의 경우 피 해 강도를 심·중·경으로 분류한다.
심의 경우 나무의 잎과 가지가 시 커멓게 탄 것을, 중은 잎 전체가 갈 변한 상태를, 경은 불이 스치고 지 나가 잎의 일부만 갈변되고 대부 분이 푸른 것을 말한다. 과학원은 당시 잎이 푸른 나무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육성복원 연구과 강원석 박사는 “불이 살짝 스치고 지나가는 등 피해가 작은
나무들이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인데 2년 여 만에 30% 가까이 고사했다”며 “산불 발생 이후 3~5년이 지났을 때 100%는 아니겠지만, 고사율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00년 발생한 동해 안 산불의 경우 일부 지역은 2년이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50%의 잔 존목이 고사하기도 했다”며 “현재 산불의 영향을 적게 받은 나무가 고사하는 원인을 찾는 연구를 진 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속초지역의 경우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327.6㏊의 산림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160㏊는 산주가 피해목 제거를 동 의해 현재 100㏊가량은 피해목 제 거를 완료했다. 속초= 박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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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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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쪼개기 증여로 11억 아파트 산 18세 전세 끼고 부모·친척 1억씩 보태 정부 ‘편법·불법증여’ 1536건 조사 탈세 의혹 532건 국세청에 통보 #미성년자인 A(18)씨는 최근 11 억 원 상당의 서울 아파트를 샀다. 임 대보증금 5억원을 제외하고 6 억 원 상당을 부모와 네 명의 친척들 에게서 각 1억원씩 받았다. 6억원 을 한 번에 증여받았을 경우 과세 표준에 따라 증여세 30%를 내야 하지만, 1억원씩 받을 경우 10%만 내면 된다. 하지만 증여세를 내지 않았다. #40대 부부도 비슷한 시기에 22 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자기돈 한 푼도 없이 샀다. 임대보증금 11억 원을 포함해 나머지는 양가 부모 에게 받았다. 아내의 부모에게 받 은 5억5000만원은 증여세를 냈지
만, 남편의 부모에게 받은 5억5000 만원은 무이자로 빌렸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금융 위원회·서울시·금융감독원 등이 참여한 합동조사팀이 지난달 11일 부터 실시한 부동산 실거래 조사 결과 나온 편법·불법 증여 의심 사 례다.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지난 8~9월 신고된 공동 주택 거래를 살핀 결과다. 총 2만 8140건의 거래 중 약 8%(2228건)가 이상 거래 사 례로 집계됐다. 이 중 매매계약이 끝나 조사 가능한 1536건을 우선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 구 단위로 봤을 때 강남구(178 건)·송파구(162건)·서초구(132건) 등 강남 3구에서 이상 거래 사례 가 가장 많았다. 이어 성동구(86 건)·노원구(83건)·용산구(79건)· 강동구(78건)·동작구(70건) 순이 었다.
가족한테 뭉칫돈을 무이자로 빌 리거나, 미성년자가 편법증여로 아파트를 사는 식의 의심 사례가 많았다. 이문기 국토부 주택토지 실장은 “매매 계약이 완료됐으면 서 매매계약서·자금계획서·금융 거래확인서 등 소명자료와 의견을
제출한 991건을 검토한 결과, 탈세 의심 사례 532건을 국세청에 통보 했다”고 밝혔다. 대출규정을 제대로 안지킨 사 례도 23건 적발했다. 금융위·행안 부·금감원이 해당 금융회사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부모의 다
른 주택을 담보로 ‘개인사업자 대 출’ 6억원을 빌려 아파트를 사거 나, 금융회사에 ‘개인사업자 주택 매매업대출’ 24억원을 받아 전부 주택구매자금으로 사용한 경우 도 있었다. 국토부는 8~9월 우선 조사대상 1536건 중 소명자료·추가소명자료 제출을 내지 않은 545건에 대해서 도 조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또 10 월 신고된 공동주택 거래 1만6711 건 중 1247건(7.5%)을 이상 거래 로 집계해 조사를 진행하고 내년 초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 다. 이문기 실장은 “소명자료 요청 에도 계속 내지 않을 경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 고 국세청 등 관계 행정기관에 통 보할 예정”이라 고 말했다. 한은화 기자
결혼 안 하니 경단녀도 줄었다… 경단녀 절반은 ‘82년생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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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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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수요일
뒤통수·뒷목이 전조증상 증상 뒤통수뒷목이 뻐근? 뻐근? ‘안면 안면 마비’ 마비 전조 안면 마비 증상대처법 김모(34)씨는 지난해 11월 아찔 한 경험을 했다 심한 몸살을 겪 은 다음 날 갑자기 혀가 마취한 듯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았다 피곤한 탓이라 여겼지만 3일이 지나자 오른쪽 얼굴 전체가 굳더 니 야누스처럼 양쪽 얼굴이 딴판 으로 변해버렸다 병원을 찾은 그는 처방받은 약을 먹으며 물리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5주 만에 얼굴 대칭을 회복할 수 있었다 안면 마비는 얼굴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안면신경이 손상돼 발 생한다 한방에서는 입과 눈이 삐뚤어졌다는 뜻으로 구안와사 (口眼?斜)라 부른다 이름처럼 한쪽으로 눈코입이 돌아가고 근육이 마비돼 표정이 사라진 다 눈물침과 같은 분비물이 조 절되지 않거나 미각청각 등 감 각 기능이 변하기도 한다 안면 마비의 가장 큰 원인은 면역력 저하다 중앙대병원 신 경외과 권정택 교수는 안면 마 비는 체내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 스가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 활성화하면서 발병한다며 심 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할 때 추운 날씨에 몸이 약해진 경 우 발병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 다 흔히 추운 데서 자면 입 돌 아간다는 말도 일부 근거가 있
는 셈이다 안면 마비를 일으키는 바이러 스는 뇌에서 나와 얼굴로 향하는 말초신경에 염증 반응을 유발한 다 염증으로 신경이 부으면서 두개골 내 터널(안면신경관) 에 끼면 전기신호가 전달되지 않 아 해당 부위 근육이 움직이지 않는다 안면 마비가 주로 한쪽 에만 오는 이유다 강동성심병 원 신경과 배종석 교수는 환자 의 절반 이상은 마비가 시작되기
황세희 박사의 몸&맘 사이코패스는 의학적으로 반 사회적 인격장애다 사이코패 스에겐 의리나 양심이 없다 남의 고통도 아랑곳하지 않고 죄의식이 없어 반인륜적 범죄 를 저지른다 물론 반성도 안 한다 하지만 자신을 보호하는 일엔 열심이라 범행은 뒤탈 없 도록 주도면밀한 계획하에 실 행한다 타고난 심성이 고약하고 냉 혹한 사람들인데 잘못된 훈육 도 한몫한다 따라서 사이코패 스를 예방하려면 우선 천성은 차치하고라도 출생 후 도덕적 기준이 정립되는 12세 이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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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마비 온 눈 치켜뜰 때 이마에 주름 땐 뇌졸중 의심 증상 느낀 뒤 7일 내 치료를
전 뒤통수뒷목이 뻐근해지는 증상을 경험한다며 이는 귀 뒤 쪽에 있는 터널이 압박을 받을 때 주변 신경이 함께 자극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면 마비 환자의 70%가량은 2~3개월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 다 감기 바이러스로 인한 기침 콧물이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 듯 체내 면역 체계가 작동해 안 면신경의 염증도 자연히 해소되 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정확한 진단치료 없이 자가 치료나 민간요법에 의 존해서는 안 된다 안면 마비가 뇌졸중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 이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
사이코패스 치료가 이유 사이코패스 치료가어려운 어려운 이유
지 싸움규칙 위반도벽거짓 말 등을 철저히 금하도록 교육 시켜야 한다 일단 성인으로 자란 반사회 적 인격장애자는 고치기 힘들 다 정신과 전문의도 의사 치 료보다는 교도소가 해결책이 란 절망적인 말을 한다 정신과의사가 정신이 이상 한 사이코패스 치료를 포기한 다? 언뜻 이해되지 않는다 하 지만 사이코패스와 사이코 (psychosis정신병)의 차이 를 알면 납득이 간다 흔히 미쳤다는 뜻으로 사 용되는 사이코는 생각이 지리
멸렬하고 엉뚱한 행동을 한다 근거 없이 나를 미워한다거 나 국정원이 감시한다는 식 의 주장을 한다 또 가족의 죽 음 집안의 경사 등의 상황에 서도 감정 표현이 없다 이 모든 괴이한 행동의 원인 은 어느 순간부터 뇌 기능이 고 장나 병든 탓이다 따라서 약 물로 뇌 기능을 고쳐주면 생각 과 행동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간혹 사이코가 흉악 범죄를 잘 저지른다는 오해를 사는 이 유는 신문방송영화 등에서 종종 그런 식으로 묘사되기 때 문이다 하지만 대표적인 정신
병인 정신분열병만 해도 환자 는 겁이 많고 사람을 피해 혼 자 있으려 한다 자연 범죄율 도 일반인보다 낮다 물론 이 들도 범죄를 저지르는데 주로 저사람이 나를 죽이려 한다 는 망상에 빠져 나를 해치기 전 에 먼저 공격하자는 차원에서 일어난다 또 약물치료로 제 정신이 돌아오면 죄책감에 시 달린다 반면 사이코패스는 완전 범 죄를 계획할 정도로 생각이 논 리적이다 그들과 대화하고 어 울려도 이상한 점을 발견하긴 힘들다 물론 교육을 못 받은
면 산소영양 공급이 중단돼 뇌 신경이 손상되고 마비경련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안 면 마비는 팔 마비언어장애안 구편위(눈이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와 함께 대표적인 뇌졸중 의심증상으로 꼽힌다 이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 가능 한 한 빨리 막힌 부위를 찾아 뚫 는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배 교 수는 뇌졸중으로 인한 안면 마 비는 발생 당일 증상이 가장 심하 지만 말초신경 문제일 때는 염증 과 비례해 보통 2~3일째에 마비 가 가장 심하다며 전신에 힘이 빠지거나 걸음걸이가 이상해지는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될 때도 뇌졸 중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비된 얼굴에서도 단서를 찾 을 수 있다 눈을 위로 치켜뜰 때 이마에 주름이 생기면 뇌 손상 그렇지 않다면 말초신경 손상일 가능성이 크다 권 교수는 이마 주름을 만드 는 뇌 신경은 양쪽에 분포돼 있 어 한쪽이 망가져도 다른 쪽이 이를 보완해 주름을 만들 수 있 다며 꼭 안면 마비가 아니라도 얼굴 한쪽이 자주 떨리거나(편 측성 안면 경련) 가만히 있어도 얼굴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경 우(삼차 신경통)에는 뇌 건강을 확인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박정렬 기자 고 덧붙였다
사이코패스는 쉽게 화 내고 공 격적으로 돌변한다 지능이 좋 은 사이코패스는 목적 달성을 위해 얌전하고 이성적으로 행 동할 줄도 안다 그래서 주변 의 신임을 잘 얻는다 말 주변 이 좋을 경우 능숙하게 남을 속 인다 실제 범죄를 저지른 반사회 적 인격장애자 중에는 연쇄살 인범보다는 반복적인 사기폭 력강간절도 등의 범죄자가 더 많다 물론 고차원적인 지 능 범죄로 법망을 피하는 사람 도 있다 한국 중앙일보 의학전문 기자 출 신인 황세희 박사는 현재 국립중앙 의료원 건강증진 예방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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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교육 15
부모 직업재정상태 따라 무상 보조금 지급 자녀의 대학 진학을 앞두고 가장 걱정하는 건 바로 학비다 특히 사립대 학비는 고민하게 만든다 이 때문에 사립대들은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과 재정지원 프 로그램을 마련해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사립대는 이를 위해 일반적으로 제출 하는 무료연방학자금지원서 (FAFSA) 외에 별도의 재정보조 서류를 요구한다. 바로 칼리지 스칼라십 서비스(CSS) 프로파일로 불리는 온라인 재정서류다 미국내 400여 개 대학에서 이를 토대로 지원자의 재정상태를 파악하고 학자금 지원 내용을 결정한다 칼리지보드에서 공개한 2020-21학년도 CSS프로파일 작성에 필요한 내용을 소개한다
16 전면광고
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부동산 17 부동산 17
시니어 주택·시설 느는데 입주자는 줄어
18 경제
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세금 부담없이 가족에게 경영권 양도 가능
스포츠 19
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당구황제 귀환’ 브롬달, 세계 3 쿠션 선수권 7번째 우승 ‘당구황제’의 귀환이다. 토비욘 브 롬달(스웨덴·세계 13위)이 개인통 산 7번째 세계 3쿠션 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브롬달은 1일(한국시간) 덴마 크 라네르스에서 열린 제72회 UMB(세계캐롬연맹) 세계 3쿠션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응우옌 둑 안 치엔(베트남·26위)을 22이닝 끝 에 40-37로 꺾었다. 브롬달은 개인 통산 대회 7번째 우승(1987년·1988년·1991년·1992 년·1997년·2015년·2019년)을 거뒀 다. 2015년 프랑스 보르도 대회 우 승자 브롬달은 4년 만에 정상에 올 랐다. 레이몽드 클루망(21회·벨기 에)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많은 우 승 기록을 이어갔다. 1, 2이닝에서 3점씩 뽑은 브롬달 은 4이닝에 7점을 몰아쳐 13-0으 로 점수 차를 벌렸다. 반면 대회에 첫 출전해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둑 안 치엔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 했다. 둑 안 치엔은 초반 5이닝 연 속 공타에 그쳤다. 10이닝에 5점을 보탠 브롬달은
22-2로 브레이크 타임에 돌입했다. 브롬달은 22-6으로 앞선 13이닝에 5점을 보태 리드를 이어갔다. 하지만 둑 안 치엔도 쉽게 물러 서지 않았다. 브롬달이 3연속 공타 에 그치는 사이에 둑 안 치엔이 맹 추격에 나섰다. 그는 14이닝에 5점, 15이닝에 6점, 16이닝에 3점을 뽑 아 21-27을 만들었다. 또 17이닝에
3점, 18이닝에 3점, 20이닝에 2점을 보태 29-31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경험많은 브롬달은 노련 했다. 21이닝에 6득점하며 37-30으 로 앞서갔다. 22이닝에 40점 고지 를 밟았다. 둑 안 치엔이 후구에서 7점을 기록했지만 결국 승리는 브 롬달에게 돌아갔다. 브롬달은 에 버리지 1.818을 기록했다.
‘반다이크 멀티골’ 리버풀, 브라이튼에 2-1 승 리버풀이 골키퍼가 퇴장당하는 상황에서도 반다이크의 멀티골 에 힘입어 승리했다. 리버풀은 1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 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EPL) 14라운드 브라이튼&호 브 앨비언과 경기에서 2-1로 승리 했다. 리버풀은 14경기 무패행진 (13승 1무)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 를 달렸다. 리버풀은 승점 40으로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29)와 격 차를 벌렸다. 리버풀은 마네, 피르미누, 살라, 바이날둠, 헨더슨, 체임벌린, 로 버트슨, 반 다이크, 로브렌, 아놀 드, 알리송이 선발로 나섰다. 원정팀 브라이튼은 그로스, 코 놀리, 무이, 프뢰퍼, 스테판, 비수 마, 몬토야, 웹스터, 던크, 번, 라이 언이 선발 출전했다. 리버풀은 세트피스에서 한 방 으로 브라이튼을 괴롭혔다. 전반
18분 반다이크가 아놀드의 프리 킥을 받아 헤더골을 기록했다. 6분 후 반다이크는 다시 머리 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아놀드 의 코너킥이 반다이크 머리로 향했다. 반다이크는 팀의 두 번 째 골을 터뜨려 리버풀이 2-0으 로 앞서갔다. 브라이튼은 전반 34분 프뢰퍼 의 왼발 슈팅, 던크의 오른발 슈 팅으로 만회골을 노렸다. 하지 만 알리송 선방에 막혔다. 전반 40분엔 프뢰퍼가 다시 중거리 슈 팅을 시도했지만 바이날둠 몸에
맞았다. 리버풀은 2-0으로 앞선 채 후 반을 맞았다. 리드를 잘 유지하던 리버풀은 후반 31분 알리송이 퇴 장을 당했다. 알리송은 페널티 박 스 바깥에서 핸드볼 파울을 저질 러 퇴장당했다. 이어진 프리킥에서 브라이튼 은 골을 기록했다. 던크는 기습 적인 슈팅으로 리버풀 골망을 흔 들었다. 하지만 리버풀은 더 이상 골을 허용하지 않으며 2-1로 경 기를 마무리했다. 이승우 기자
1962년생으로 올해 57세인 브롬 달은 2017년 라볼르 월드컵에서 대 회 44번째 우승을 차지한 뒤 한동 안 우승 소식이 뜸했다. 이번대회 를 통해 ‘당구 황제’가 돌아왔음을 알렸다. 그는 전성기 시절을 떠올 리게하는 신들린 샷을 구사했다. 앞서 같은날 열린 4강에서 브롬 달은 사메 시돔(이집트·세계 10
위)을 10이닝 만에 40-18로 꺾었 다. 브롬달은 1이닝부터 12점을 몰 아치더니 10이닝에 11점을 보태며 마무리했다. 에버리지 4.000을 기 록했다. 또 브롬달은 전날 에디 멕스(벨 기에)와 8강에서 3쿠션 역사에 남 을 명승부를 펼쳤다. 승부치기에 서 먼저 7점을 허용하고도 8점을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반면 세계 3쿠션선수권대회에 첫 출전해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둑 안 치엔은 브롬달의 벽을 넘지 못했다. 둑 안 치엔은 4강에서 세 미 세이그너(터키·세계 9위)를 21 이닝 끝에 40-36으로 제압하고 베 트남 선수 최초로 대회 결승에 올 랐다. 2014년 최성원 이후 5년 만에 아시아 선수로 우승에 도전했지만 무산됐다. 한편 한국선수 6명은 전원 조기 탈락했다. 허정한이 예선에서 고 배를 마쳤고, 조재호·김행직·조 명우·최성원은 32강에서 탈락했 다. 최완영은 16강에서 무릎을 꿇 었다. 라네르스(덴마크)=박린 기자
‘2 도움 - 패스 성공률 93%’ 손흥민, 평점 8.7 2개의 도움을 추가한 손흥민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좋은 평점을 받 았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 디움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 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본머 스와 경기에서 알리의 멀티골과 시소코의 득점에 힘 입어 3-2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전반 21분 감 각적인 터치로 알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후반 24분 예 리한 크로스로 시소코의 골을 도 왔다. 손흥민은 시즌 7, 8호 도움을 추 가해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 록했다. 에버턴전 도움을 시작으 로 최근 6경기서 4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무리뉴 감독 부임 이 후 3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승점 20 을 기록하며 리그 5위로 점프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부임 후 3연 승을 달렸다. 반면 본머스는 3연패 를 당하며 승점 16을 유지했다. 이날 도우미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손흥민은 현지 매체로부 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국 축 구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는 손흥 민에게 평점 8.7을 부여했다. 손흥 민은 패스성골률도 93%을 기록 했다. 또한 태클 성공이 6회에 이 르면서 수비적으로도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멀티골을 터뜨린 알리는 무려 평 점 9.5, 팀의 결승골을 넣은 시소코 는 8.5점을 받았다. 교체 투입되어 멀티골을 기록한 본머스의 해리 윌슨은 평점 7.4로 팀 내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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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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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30일 토요일
간택 진세연
‘간택’ 진세연 부용객주 부용객주얼굴 얼굴없는 없는주인장 주인장변신 변신순백의 ‘순배의 탐문자 탐문자’ 간택 진세연이 정보를 판매하 는 특별한 상점 부용객주의 얼굴 없는 주인장 강은보로 전격 변신한다 오는 12월 14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연출 김 정민 극본 최수미 이하 간 택)은 정통 왕조 이씨(李氏)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자리 왕비의 지 위를 차지하기 위해 간택에 나 선 이들의 목숨 건 경합이 펼쳐 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다 TV CHOSUN 드라마 역사를 뒤집은 대군 - 사랑을 그리다 제작진 김정민 감독과 진세연 배 우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 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진세연은 쌍둥이 언 니를 죽인 범인을 찾아내고자 간택에 나서게 된 당돌한 여장 부 강은보 역을 맡았다 극중 강 은보(진세연)는 9살 때 가족을 잃어버린 후 무녀의 손에서 자라 났고 그 결과 강단 있는 처세술 과 두둑한 배짱을 키워 골목에 떠도는 알짜 정보를 수집해 거래 하는 부용객주의 은밀한 주인 장이 된 인물 특히 잃어버렸던 쌍둥이 언니의 비참한 죽음을 알게 된 후 진실을 알고 싶다는 열망을 품고 왕비를 뽑는 자리 에 도전하는 대담한 행보를 펼치 게 된다 이와 관련 진세연이 어둠을 헤 집는 카리스마 강은보로 완벽히 분한 첫 포스가 공개됐다 새하 얀 베일로 얼굴을 가린 진세연이
시크릿부티크 김재영
완벽한 수트의 정석 연하남 심쿵 매력
촛불 하나에 의지해 깜깜한 공간 을 탐색하고 있는 장면 진세연 은 불투명한 발이 내려진 곳으로 조심스럽게 들어서서 잠시 경계 하는 듯싶더니 곧 털썩 주저앉 아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로 사방 을 살펴본다 더욱이 진세연은 특별한 소품 없이 심지어 얼굴을 반 넘게 가 렸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몸짓과 눈빛만으로 강단 넘치는 강은보 의 아우라를 완성하며 사극퀸 다운 장악력을 발휘했다 언제나 완성도 높은 사극을 완성하는 진 세연이 이번에는 어떤 극을 보여 줄지 궁금증을 끌어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진세연은 간택
의 촬영을 시작하며 추위를 잊 을 만큼 뜨거운 열정을 발휘하자 는 남다른 각오로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다는 열의를 밝혔다 더 불어 대군 때 함께 했던 김정 민 감독님과 다시 만나서 그때 보다도 더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며 정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간택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는 인사를 전했다 제작진은 진세연은 극뿐만 아니라 현장 분위기마저 활기차 게 리드하는 힘 있는 배우라며 특별한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멋지게 활약할 예정이니 많은 기 대 바란다고 전했다
“현실을 집중한다 현실을살고 살고순간에 순간에 집중한다 박해진 中 매거진 표지 장식 배우 박해진이 쎄씨 차이나 12월호 표 지 모델을 장식했다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등 글로 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해진은 해 외 팬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2019년 12월호 표지 모델로 나서며 넘 버원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표지모델과 화보 인터뷰에서 박해진 은 매 순간 집중하며 최고의 컷을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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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며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박해진의 날렵한 턱선이 잘 드러난 표지 컷에서는 섹시하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한 눈빛으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는 해외 팬들을 위한 세심한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팬 들에 대해서는 "제 스케줄마다 늘 애정 을 보내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 다"라며 "추울 땐 추운 대로 더울 땐 더 운 대로 저를 걱정하고 챙겨주시는 팬 분들 덕분에 저희 스태프들도 저도 몸
시크릿 부티크'의 김재영이 훈 훈한 촬영현장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SBS'시크릿 부티크'에서 J부 티크 변호사 윤선우 역할로 열연 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재영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눈길 을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김재영은 윤선 우 캐릭터를 그대로 입은 듯한 모습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 다 특히 김재영은 극중 제니장 (김선아 분)을 위해서라면 뭐든 지 하는 흑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 과정에서 마초적인 남 성미 매력을 드러내는 가 하면 때로는 조용하지만 박력 있는 순 정남의 면모를 보이며 여심을 설 레게 만들기도
27일 공개된 사진 속 김재영 역시 작품 속 윤선우를 보는 것 과 같이 캐릭터 싱크로율 100% 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촬영에 집중하는 진지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을 뿐만 아니 라 쉬는 시간 스태프들과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미소를 띄우는 모 습은 보는 이들 마저 미소 짓게 만든다 이처럼 '시크릿 부티크' 이번 작품에서 다채로운 모습으로 캐 릭터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고 있 는 김재영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가 또 어 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김재영이 열연중인 '시크릿 부 티크'는 수 목 오후 10시에 방 영된다
아픈 곳 없이 촬영을 잘 마무리했어요" 라고 다시 한번 "팬 바보"다운 모습으 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매거진 관계자는 박해진의 중국에 서 많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매우 깊은 인상을 주었고 원숙한 연기 준수 한 외모로 중국에서 최고로 환영받는 남자 주연배우 중 한명이다 성실히 생 활하는 태도와 자기 자신을 단련하는 긍정적인 태도는 그를 끊임없이 빛나게 하며 이런 자신감과 낙관적인 태도는 우리 잡지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념과 일치하다라며 표지 모델로 발탁한 이 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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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내 21
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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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1200원, 경유차 6만원 <노후>
기획경제 23
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런던 4시간 도심 주차비 전기차 1200원, 노후 경유차 6만원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차 없는 거리의 날 행사가 열린 런던 대표 쇼핑가 리젠트 거리에서 시민들이 의자에 앉아 쉬고 있다.
참사를 겪었기 때문이다. 당시 추운 날씨에 석탄 난방이 급증했는데 바람이 불지 않자 아황산가스가 스모그와 결합한 황산 안개 가 자욱했다. 닷새 동안 스모그가 이어지 면서 4000명가량이 숨졌다. 호흡기 질환자 위주로 이듬해까지 8000명 정도가 추가 사 망했다. 이 참사 이후 영국은 1956년 ‘깨끗한 공 기법’을 제정했다. 석탄 연료 사용을 금지 하는 지역을 마을마다 지정하고, 가정 연 료를 전기나 가스로 바꿨다. 2025년까지 석 탄 화력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하는 정 책도 펴고 있다. 전력 생산에서 석탄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23%에서 2017년 7%로 줄었다. 런던시는 공기 질 개선을 위해 강력한 정책을 쓰고 있다. 2003년 도심 혼잡통행 료를 도입해, 월~금요일 오전 7시~오후 6 시 도심 진입 차량에 하루 11.5파운드(약 1 만7000원)를 받는다. 2017년 10월에는 ‘유 독성 부가세’를 추가해 2006년 이전 등록 한 노후 차량이 혼잡통행구역에 들어오면 10파운드를 더 물렸다. 유럽연합(EU)이 정한 유로 4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지 않 는 차량도 마찬가지다. 사디크 칸 런던시장은 지난 4월 8일부터
더 강력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초저배출 구역(ULEZ) 제도다. 올해 기준으로 13년 도심 진입 3만 5000원 혼잡 통행료 이상 된 휘발유 차량과 4년 이상 된 경유 차 노후 경유차 30% 줄어들어 량이 도심에 들어오면 유독성 부과세를 올 려 12.5파운드를 받는다. 오염 물질을 많이 “런던 50% 녹지화, 공원도시 만들 것” 배출한다고 분류된 차량이 런던 도심에 들 지난 9월 2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는 어오면 하루 24파운드(약 3만5000원)를 내 ‘차 없는 거리의 날’ 행사가 열렸다. 런던시 야 한다. 는 도심 27㎞가량 도로에서 차량 통행을 더욱이 런던시는 초저배출구역을 2021 막았다. 거리로 치면 축구장 204개에 달하 년 외곽으로까지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서 는 구간이다. 역대 최대 규모였다. 울로 치면 서울 내부순환도로와 남부순환 시민들은 명소 타워브리지를 자전거를 도로 안쪽 지역이 모두 해당하는 셈이다. 타고 건넜다. 도로에 임시로 놓은 의자에 런던시 교통정책 담당 부서는 본지에 초 서 휴식을 취하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저배출구역 적용 효과에 대한 보고서의 내 가 생겼다. 자전거 묘기 공연장을 비롯해 용을 e메일로 보내왔다. 이에 따르면 제도 곳곳에서 음악 공연이 열리기도 했다. 천 시행 전인 3월에 비해 ‘오염 차량’이 매일 식 예방 운동가인 로사먼드 키시 데브라 1만2500대가량 적게 도심에 들어오는 것 는 “사람들은 깨끗한 공기를 마셔보며 차 으로 조사됐다. 노후 차량의 도심 진입이 이를 느껴야 한다. 지금 우리는 더러운 공 30%가량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기에 너무 익숙해져 있다”고 로이터 통신 런던시는 주차요금도 차별화했다. 옥스 에 말했다. 퍼드거리 인근 도로의 주차 공간에는 4시 간 동안 주차할 수 있는데, 요금은 시간당 1952년 스모그 1만 명 참사 뒤부터 대책 4.9파운드(약 7200원)다. 하지만 경유차는 런던시는 60년 이상 공해와 전쟁을 벌여 7.35파운드로 비싸고, 특히 2015년 이전 경 오고 있다. 1952년 12월 ‘런던 대형 스모그’ 유차는 50% 할증이 붙어 시간당 1만6000 사건으로 1만2000명가량이 목숨을 잃은 원 정도 내야 한다. 4시간 주차 시 전기차는 1200원, 노후 경유차는 6만4000원으로 차 이가 크다. 이 거리에 전기차를 주차한 다니엘(53)은 “혼잡통행료는 물론이고 도심 주차요금도 할 인해줘 런던 도심 방문 때는 전 기차를 쓴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쓰는 디젤 자동차가 1952년 대형 스모그 사건 당시 런던의 모습. 런던 시내에 전기차가 주차돼 있다. 도심에 4시간 전기차 있는데, 초저배출구역 제도가 주차비는 1200원, 노후 경유차는 6만4000원이다. 전기 택시를 타고 이동 중인 보리스 존슨 총리. 초 우리 집까지 확대되는 2021년 저배출구역을 알리는 표지판. 김성탁 특파원, [사진 유튜브 캡처, 로이터=연합뉴스] 에는 운전대를 잡으면 무조건 돈
칸 시장, 초저배출구역 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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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을 내야 하는 상황”이라며 “멀쩡한 디젤 차를 폐기할 수도 없어 고민”이라고 덧붙 였다. 50대 “통행·주차 혜택 많아 전기차 탄다”
런던시는 대중교통도 바꾸는 중이다. 지난해부터 경유를 쓰는 택시와 이층버스 에 면허를 내주지 않는다. 경유 대신 천연 가스나 전기를 쓰는 택시로 바꾸면 지원 금을 주고, 노후 택시 면허를 반납하면 최 대 1만 파운드를 지급한다. 런던의 명물 블랙캡의 전기 모델도 개발해 보조금을 주며 변화를 유도 중이다. 전기 블랙캡으 로 바꾼 택시운전사 트레버는 “경유 택시 보다 유지비가 20%가량 적게 든다”고 흡 족해했다. 런던에는 유럽 최초로 전기로 달리는 버스 노선이 있다. 도심과 공기 오염 정도 가 높은 일부 지역을 ‘저공해자동차 구역’ 으로 지정해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 하는 버스만 다니도록 했다. 경유와 전기 를 동시에 쓰는 하이브리드 버스가 런던 에만 2600대가량인데, 총 버스의 30%에 달한다. 칸 시장은 2050년까지 런던의 50%를 녹 지로 바꿔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200개 녹지 공간을 개선 했고 17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그린 벨트를 보전했다”며 “런던의 모든 구에 서도 더 많은 사람이 차에서 벗어나 자 전거를 타는 등 활동을 함으로써 건강 을 지키도록 하는 정책에 동참해 달라” 고 요청했다. 런던=김성탁 특파원 sunty@joongang.co.kr 본 기획물은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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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3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