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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콜로라도 의료진에 백신 접종 시작
봄학기 최소 1달간 원격 강의
일반인은내년봄접종예상,마스크착용유지해야
CU볼더,코로나여파로 봄졸업식온라인
지난해 5월에 열린 볼더 콜로라도 대학교의 졸업식 장면. <CU 볼더>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가 14일 월요일 오전, 덴버에 소재한 콜로라도 보건환경부 연구실에서 주 최 초로 도착한 COVID-19 백신이 담긴 박스를 공개했다. <출처 덴버포스트> 코로나19백신이 지난 14일 월 요일 오전 8시경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 연구실에 도착했다. 제 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 에 따르면 화이자가 개발한 코 로나19 백신이 콜로라도주 최 초로 월요일 오전 보건환경부 연구실에 도착했으며, 첫 투여 는 이날 오후 포 트 콜린스의 UCHealth Poudre Valley 병 원 내 의료진들에게 투여될 예 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착 한 첫 투여 분은 코로나 바이 러스 환자 및 장기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일하는 의료 종사자 에 우선 접종된다. 연방식품의약국(FDA)이 지 난 11일 화이자의 코로나19 백 신에 대해 긴급 사 용 승인한 가운데 이번주 초부터 백신 접 종이 시작될 것으로 밝힌바 있 다. 백신은 13일 오전 7시부터 미시간주 캘러머주에 있는 화 이자 공장에서 운송이 시작됐 다. 미국내 백신 접종은 지난 1 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개월, 대유행이 시작된 3월 중순 이후 9개월 만이다. 콜로 라도주의 경우도 지난 3월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9개월 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종 식 시킬 수 있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내 1차 배포된 물량은 290만 개다. 각 주 정부는 백신을 보관할 수 있 는 적정한 저장소를 보유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할 수 있 는 능력을 갖춘 병원에 우선적 으로 배급될 예정이다. 14일 오전, 페덱스 택배기사 로부터 백신 용기를 전달받고 백신이 냉동실에 들어가기 전 포장을 푸는 것을 도운 폴리스 주지사는 "9개월 동안 이 서명 을 기다려 왔다. 이것은 앞으로 며칠 동안 주에 도착하는 최초 의 백신 출하량 중 하나”라며 “이는 현대 과학의 승리를 의 미하며, 전염병의 종말이 가시 화되었다는 증거"라고 기뻐했 다. UCHealth Poudre Valley 병원은 화이자 백신의 1차분 으로 3900회 분량을 받을 예정 이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이 번 주에 주사를 맞고 3주 만에 두 번째 주사를 맞는 것을 포함 해 앞으로 몇 주 안에 추가 접 종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다 음 주에는 1차 모데나 의 백신 95,600회분도 승인절 차 후 접종가능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이에 보건부는 “도 착한 백신의 양은 콜로라도내 46,800명이 첫 번째 접종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이다. 그러나 언제 모든 물량을 받을지는 불 확실하다”고 전했다. 백신은 16x16x24인치 크기의 드라이아이스 상자에 포장되 어 배송되며, 배송 컨테이너는 오픈되지 않을 경우 최대 10일 간 섭씨 -70도 이하에서 백신 을 유지할 수 있고 해동 후에는 48시간 이내에 투여되어야 한 다. 하지만 주 보건부는 “일반 사람들은 지금 당장 접종을 할 수 없다. 일반 대중들은 내년 봄부터 COVID-19 백신 주사 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한편, COVID-19 백신의 유 통은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 상되기 때문에 공중 보건 전문 가들은 콜로라도인들이 한동 안 마스 크를 쓰 고 손을 씻고 사회적 거리를 두어야 할 것이 라고 전했다. 김민 기자
볼더 콜로라도대학(CU 볼더) 이 적어도 첫 1개월 가량은 원 격으로 봄 학기를 시작할 것이 라고 대학 관계자가 최근 밝혔 다. CU 볼더는 보도자료를 통 해, 내년 1월 14일부터 시작하 는 봄 학기는 2월 15일까지 1달 간 원격 강의를 하기로 했으며 2월 16일 이후에는 대면 강의 를 재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 혔다. CU 볼더는 보 도 자료에서 “현재 콜로라도주를 비롯해 미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 산됨에 따라 예방 및 확산 방 지 차원에서 원격 강의 형식으 로 봄 학기를 시작하기로 결정 했다. 봄 졸업식도 온라인 방식 으로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CU 볼더는 “주 및 지역 보건 당국자들과 협의한 결과, 코 로나19 감염사례가 현저히 감 소할 때까지 대면 강의를 늦출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보다 안전하고 긍정적인 캠퍼스 생
활을 제공하기 위한 선택이다. 지난 가을학기에 캠퍼스에서 벌어졌던 불확실성과 감염 사 례 급증사태가 다시는 발생하 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학 측은 여행으로 인한 코 로나19 관련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재학생들에게 대면 강의 를 다시 시작할 때까지 볼더 캠 퍼스를 방문하지 말 것을 당부 했다. CU 볼더는 코로나19 방역조 치가 상대적으로 느슨했던 지 난 8월말 가을학기가 시작하 자마자 한동안 재학생들 사이 에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했 다. 많은 학생들이 마스크 등 을 쓰지 않은 채 학기초에 열린 각종 파티에 무분별하게 참석 한 것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주된 이유가 됐다. 이에 학교측 은 파티개최를 불허하고 참석 학생들을 징계함과 아울러 캠 퍼스내 방역조치도 한층 강화 했었다. 이은혜 기자
2 콜로라도
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윤상수 총영사 부임인사
18사법구 검사장, 아라파호 카운티 위원 당선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재검표 끝에 승리 확정돼
동포 여러 분들께, 금년 11월 제26대 주 샌프란시 스 코 총영 사로 부임 한 윤상수입니다. 많은 동포분 들을 만나 뵙고 직접 부임 인 사를 드리려고 하였으나, 코로 나-19가 확산되어 우선 지면으 로 인사를 드립니다.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관 할 지역인 북 캘리포니아, 콜로 라도, 유타, 와이오밍 지역은 우리 미주 독립운동의 발상지 일 뿐 아니라 실리콘 밸리라는 미래성장의 중심지이며, 교통 물류, 학술연구, 군사 등 분야 의 중심지이며 뛰어난 자연환 경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동포사회는 금년초 시작 된 코로나-19로 인하여 큰 영 향을 받게 되어 안타까움을 금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우리 동 포사회의 주축중 하나인 소상 공인분들의 사업이 위축되거 나 중단되었으며, 많은 유학생 들은 학업을 중단하고 고국으 로 돌아갔고, 한국인 관광객들 도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동포 단체들도 금년초 계획했던 많 은 활동들이 중단되거나 최소 화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제약속에서 총영사 관은 그동안 코로나 현황과 대 응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 이메 일, SNS,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동포사회에 전달 하고 있으며, 총영사관의 민원 서비스도 코로나 기간중 한번 도 중단없이 제공해 오고 있습 니다. 그리고 금년 여름 콜로라 도와 유타에 순회영사를 실시 하여 많은 분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또 한 금년도 유달리 심했던 산불 등 재난, 사건사고 등에 대응하 기 위해 사건사고 담당 영사를 중심으로 정보제공, 교육, 재 난구호 지원 등을 통해 동포사 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 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임 기간중 동포사회에 실질 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 정입니다. 특히 한인 1세대뿐 아니라 2, 3세대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동 포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 원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또한 다양한 공공외교 행사를 통해 미국 주류사회에서 한국을 알 리고, 한인들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외교부 경제 통상분야에서 오래 근무한 경 험을 살려 한국과 이 지역간 협 력이 가능한 새로운 분야를 발 굴하여 KOTRA 등 유관기관 과 함께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지도편달이 필요합니 다. 총영사관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동포여러분들의 다 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기대하 겠습니다. 금년 경자년 한해도 1달도 남 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코 로 나-19로 많은 분들이 병마에 시달리셨고 사업적으로도 어 려움이 많으셨을 것인데, 내년 도 신축년 흰 소 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희망을 갖고 동포사회 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단 단하게 발전하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감됐다. 그러 나 표차가 너 무 적은 상태 로 승리함에 따 라 선관위 는 재검표를 18사법구 검사장에 당선 확정된 잔 켈너(좌, 공화당)와 결정했고, 결 국 지난 금요 아라파호 카운티 위원에 당선된 제프 베이커. 일에 4 개 카 지난 11월 3일에 열린 주민투표 운티에 대한 재검표가 완료되 에서 박빙의 결과로 인해 재검 면서 켈너의 승리가 확정됐다. 잔 켈너 검사장 당선자는 본 표가 불가피했던 선거가 두 개 가 있었다. 하나는 오로라시를 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는 비롯해 아 라파호, 더글 러스, 1월 12일에 정식으로 18사법구 링컨, 앨버트 카운티가 포함된 검사장으로 취임하게 될 것이 제 18사법구 검사장 선거였고, 다. 지난 몇 주를 정신없이 보 또 하나는 아라파호 카운티 위 냈지만, 그동안 성원해주신 한 인 주민들을 포함해 지지자들 원 선거였다. 사법구 검사장 후보인 공화 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 당의 잔 켈너와 민주당의 에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투표 미 패든은 개표 초반에는 패든 직전에 어느 한인 여성이 자신 이 계속 앞섰으나, 더글러스 카 이 난생처음으로 투표를 했는 운티 개표 결과 켈너에게 몰표 데 나를 찍었다고 말해줘서 너 가 쏟아지면서 전세가 역전됐 무 고마웠다. 이번 승리를 가능 다. 엘버트 카운티와 링컨 카운 하게 해준 한인 커뮤니티의 지 티에서도 켈너가 대부분의 표 지에도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 를 가져가면서 결국 1,433표차 다. 우리의 다양한 커뮤니티의 로 켈너가 앞선 채로 개표가 마 많은 주민들의 안전을 확실히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검사장으 로서의 업무를 시작할 날이 빨 리 오기를 고대한다”고 전했 다. 또 하나의 박빙 선거는 아라 파호 카운티 위원 선거로, 역 시 초박빙 결과로 마감돼 재검 표가 불가피했다. 현직의 제 프 베이커 위원은 상대 후보인 민주당의 이드리스 키스(Idris Keith)의 맹렬한 추격을 받았 으나 165표차로 승리하는 듯했 다. 그러나 표차가 승자가 받은 총 득표수의 0.5% 미만일 경 우 재검표를 해야한다는 규정 이 있었고, 이 경우에는 표차 가 205표 미만일 경우 재검표 가 필요했기 때문에 165표 차 는 재검표가 불가피한 상황이 었다. 제프 베이커 위원은 지난 금요일, 본지에 재검표 끝에 승 리를 확정지었다고 알려왔다. 베이커 위원은 “앞으로 4년간 더 아라파호 카운티와 주민들 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카운 티 위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 졌다. 이하린 기자
지난해 콜로라도주 가정폭력 사망자 70명 올해코로나19대유행으로 케이스더욱증가우려 지난해 콜로라도주의 가정폭력 및 학대 사건이 크게 늘어났으 며 이중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가는 상황을 직접 목격한 어린이도 10여명에 달할 정도 로 그 실상이 매우 심각한 것으 로 드러났다. 콜로라도주 검찰총장실이 최 근 발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 면, 2019년 한해동안 가정폭력 관련 사건으로 최소 70명의 주
민들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 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무려 63%나 폭증한 수치로 이전에 는 가정폭력 사건으로 인한 사 망자수가 매년 평균 50명 정도 였다. 지난해 가정폭력 피해자 또는 이들의 주변인 43명이 학 대 파트너에 의해 살해됐으며, 가해자 중 27명은 경찰 총격과 자살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 계됐다. 학대 당하다 살해된 사
람들의 대부분은 남성 파트너 에 의해 살해된 여성들이었고, 가정폭력 관련 전체 사망자의 거의 3분의 2가 총기에 의한 것 이었다. 전문가들은 가정폭력 사망을 막기 위해 ▲차일드 케 어 및 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가정폭력 교육 실시 ▲헬스케 어 종사자들의 가정폭력 모니 터링 개선 등의 몇 가지 권고안 을 제시했다. 김민 기자
콜로라도
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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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임동섭 목사 에콰도르 선교사
친구의 동생은 유명 강사입니다. 그의 강연 핵심 내용은 “경쟁하지 않고 순수하고 가치 있는 일을 하 게 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는 것입니다. 그는 K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S 대학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 습니다. 변호사 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그는 수임료를 현금으로 받지 못하게 되어 대신 부동산으로 받게 된 적 이 있었습니다. 부동산 수입이 변 호사 수입보다 나은 것을 알게 되 었습니다. 그는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 습니다. 건물주가 되었습니다. 그 가 소유한 3개의 건물에서 월 임 대료가 약 1억 5천만 원쯤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는 종교 잡지를 타 의에 의해서 인수하게 되었습니
다. 인수 당시 매월 500권쯤 발행 했습니다. 잡지가 2종류로 늘어났 습니다. 지금은 각각 7만권 쯤 팔 리고 있습니다. 변호사로 일할 때 수입이 좋았지 만 주위에 나쁜 사람이 너무 많았 다고 합니다. 종교 잡지를 발행하 다보니 수입은 적지만 주위에 좋 은 사람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았 다고 합니다. 그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과 경쟁할 일도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주위의 사람과 3 가지 타입의 관계를 맺고 살아갑 니다. 그 세 가지는 협력, 평화적 경쟁 그리고 폭력적 분쟁입니다. 누구나 그 사람처럼 경쟁하지 않 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 다. 아무리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 를 유지하고 싶어도 경쟁 또는 분
쟁에 말려들 수 밖에 없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국제 사회는 동물의 왕국과 비 슷합니다. 슬프지만 현실입니다. 수많은 나라들이 사라지고 지금 은 200여개의 나라들이 남았습니 다. 약한 나라들은 사라졌습니다. 지금 존재하는 나라들은 ‘싸움을 잘하는 나라들’ 입니다. 지금 남 극을 제외한 모든 땅은 여러 나라 들이 다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국제정치학자인 타니샤 파잘(Tanish Fazal)은 국가의 죽 음(State Death)에 대해 연구했 습니다. 1816년부터 2000년까지 존재했던 나라가 207개국이었습 니다. 이 기간에 멸망한 나라가 66 개국이었습니다. 전체 국가의 32%, 즉 약 1/3이 사 라져버린 것입니다. 없어진 나라 66개국 중에서 75%, 즉 3/4에 해 당하는 50개 국가는 이웃 나라의 폭력에 의해서 멸망했다는 것입 니다. 국가의 기본 조직은 ‘전쟁을 치 룰 수 있는 능력의 확보와 유지’입 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기능은 ‘조세와 징집’ 입니다. 국민들은 세금을 내고 나라는 국민의 안전 을 보장해 주는 것입니다. 영국의 역사학자인 'Michael Howard'는 ‘전쟁과 평화에 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그는 “전쟁은 어쩔 수 없는 악이다! 그러나 무 력의 사용을 포기한 자는 그러지 않은 자의 손아귀 속에 자신의 운 명이 맡겨져 있음을 알게 될 것이 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대국은 전쟁을 잘하는 나라라 고 할 수 있습니다. 전쟁을 잘하기 위해서는 군사력이 막강해야 합 니다. 군사력은 돈과 직결되어 있 습니다. 경제력이 뒷받침되지 않 으면 강대국이 될 수 없습니다. 부 국, 그 다음에 강병이라는 순서를 지킨 나라만이 진정한 강대국이 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역의 규모가 커 지면 평화롭게 살 것으로 착각하 고 있습니다. 경험적으로 보았을 때 무역 거래가 많은 나라들이 오 히려 전쟁에 빠져 들어갔습니다. 국가 간의 무역 거래 액수가 역 사상 어느 시대보다 고조되었던 1914년에 유럽 국가들이 처참한 전쟁을 했던 것을 역사가 말하고 있습니다. ‘베게티우스’는 “평화를 원한다 면 전쟁을 준비하라!” 는 금언을 남겼습니다. 그는 ‘군사론’을 저술 했습니다. 그는 “선천적으로 용 감한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이 훈련과 군기를 통해서 용감해 진 다.”라는 금언도 남겼습니다.
미국 사회학자인 ‘Charles Tilly’ 는 “전쟁은 국가를 만들고 국가 는 전쟁을 한다!” 라는 명언을 남 겼습니다. 구약성경에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다!(삼상17:47)”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전쟁의 신’으 로 소개합니다. 신약성경에서 바 울은 자신의 신앙생활을 “선한 싸 움을 다 싸우고.........”라고 표현했 습니다. 어떠한 형태의 전쟁이라도 하나 님의 허락 없이 시작되거나 진행 되는 전쟁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까지도 하나님의 손안에 있 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130여회의 전쟁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에 베소서 6장 12절에 나오는 말씀은 영적전쟁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 니다. 삶이 곧 영적 전쟁임을 깨닫는 것은 축복입니다. Live(살다)라는 영어 단어는 Evil(악)이라는 단어 를 거꾸로 놓은 것과 같습니다. 삶 이란 악을 거스르고 대항해서 승 리해야 진짜 사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전쟁의 본 질은 스스로 범한 죄의 결과로 받 는 징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러므로 항상 기도하는 것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이라 고 생각합니다.
E2 비자를 위한 사업체 선정, 코로나 상황을 염두
▶문= 현재 상황에서 E2 비자 를 위한 사업체를 선택할 때 주 의할 점은? ▶답= 미국도 COVID 19 상황 으로 많은 경제적인 타격을 보 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리 경제가 힘들어져도 살기 위해서는 꼭 해야 하는 것이 있 다. 바로 먹는 것이다.
그냥 심플한 논리로 접근을 해보기로 하자. 현재 미국은 COVID 19으로 인한 정부 지원 금을 계속 풀고 있는 상황이다. 경제적으로 일 자리를 잃고 수 입이 없는 사람에게 그 어떤 지 원이 없다면 미국에서 가장 우 려하는 폭동의 사태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방어 하기 위한 수단이 바로 정부의 지원금인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이 지원금을 받아서 어려워진 삶을 지탱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사업체 선택을 결정하면 될 것이다. 많 은 사람들이 의식주 중에서 가 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 것이 식 인 것이다. 그래서 작금의 시기 에는 먹는 사업체를 그리고 지 원금을 받아서 곧바로 식비에 사용할 수 있는 계층을 위주로 한 사업체가 가장 적당할 수가 있겠다. 시대적으로 경제가 어 려울 때는 저비용으로 한 끼의 식사가 해결될 수 있는 아이템 은 오히려 매출이 증가를 했던
Data 들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 현재 한 달에 8만 달러 ~ 9만 달러의 매출이 일어나는 매장 들이 존재하 는 것은 정부의 COVID 19 지원금이 계속 나오 는 상황에서 저 소득층의 사람 들은 이 돈을 항상 쓰는데 사용 을 해 왔고 첫 번째 소비가 바로 먹는 것이기 때문이다. 배달 식단에 최적화되어 있는 사업체라면 더욱 좋을 수가 있 다. 다시 말해서 지금의 COVID 19 상황에서 가장 추천을 하고
자 하는 매장의 종류와 형태는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그래서 매장 홀의 크기가 필요없이 작 은 규모의 매장을 선택함으로써 월 임대료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3-4가지의 아이템을 전략으로 해서 COOK 과정이 슬림화 될 수 있는 형태이다. 다만 이런 아 이템이 적어도 10개 이상의 매 장이 있는 검증된 사업체 까지 를 확보할 수 있다면 최선의 선 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www.tomasamkor.com
4 콜로라도
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영어과학운세 14 English
2020년 1월 13일 월요일
Science
태비의 별 미스터리 풀리나
i mRoger’s & R o g e r s본바닥 본바닥 영어 JimJ& 영어
13일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36년생 될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48년생 나이 들어도 배워야 한다 60년생 3살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버릇 100세까지 72년생 부정적이지 말고 긍정적 84년생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것 이 낫다 96년생 멀리 보고 계획을 세워라
hand in (something); ~를 제출하다
지구에서 약 1470광년 떨어진 백조 컬럼비아 대학에 따르면 이런 상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자리에 태비의 별(Tabby sStar) 황에서 이 대학 천문학과의 브라 37년생 직접 하기보단 적임자에게 맡겨라 49년생 거절하지 말고 받아들여서 내 것 이라는 특이한 항성이 공식 이언 이끄는 으로 만들있다. 것 61년생 어느 길로 가도메츠거 서울로 갈 부교수가 듯 73년생 유익한 일이나연구 정보가 생길 수도 85년생 시작 명칭이 KIC 8462852인 이 시작이 별은반 일단 팀이 최근 영국왕립천문학회 월보 별빛이 며칠에서 몇주에 걸쳐 적게 (MNRAS)에 실은 논문을 통해 외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東 는 1%에서 많을 때는 불과일을계섭취 달(위성exomoon)에서 나온 먼있 38년생 22%까지 육류보단 채소와 50년생 사람이나 물건이 마음에 들 수도 다 62년생 기다리던 소식이나지와 일을 접할 수 74년생 서로 마음이 일에 탄 규칙하게 줄어들다가 이전 광도를 파편이 별빛을 가린통하고 결과라 력 붙을 듯 86년생 사랑은 가까운 곳에 있다 회복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장 는 새로운 설명을 내놓아 이 별을 기적으로도 별빛이 희미해지 둘러싼 미스터리가 풀릴 수 있을지 재물점점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南 39년생설명할 왠지 기분이길이 좋고 평온한 하루 51년생 마음 가는 대로 해도 될 듯 63년생 고 있어 과학적으로 주목된다 최선을 다하면 하늘도 내 편이 될 듯 75년생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이 생길 수도 없었다 연구팀은 원래 외계행성이 있었 87년생 새 일을 하거나 변화가 생길 수도 지난 2015년 루이지애나 주립대 지만 어미별과의 강력한 상호작 재물 : 지출 건강타베타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충돌로 파괴돼 사라지고 학(LSU)의 천체물리학자 용이나 40년생 아는 사람이 더 무서운 법 52년생 이유도 없이 살갑게 다가오는 사람을 경 보야잔이 이런 불규칙한 별빛을 이 행성을 돌던 위성은 고아가 계 64년생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고 답답할 수도 76년생 일 벌이지 말고 복지부 처음으로 발견하고 한때 돼말별의 동할 것 88년생외계인 윗분의 눈에 띄지 것 중력에 붙잡혀 별궤도를 이 세운 대형 구조물이라는 주장 돌게 된 것이 출발점이 됐다고 분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만남 길방 : 北 Dont plan on him being in school today 이 제기되기도 됐지만 최근 들어서 석했다. 41년생 말 아끼고 귀 막고 지갑 열자 53년생 찬 음식 먹지 말고 찬바람 쐬지 말라 (오늘 걔는 아마 학교에 못 갈 것으로 예상하세요) 는 우주먼지가 별빛을 가린두들겨 것이보고 건너야 위성은 역할을 행성대 65년생 돌다리도 한다버팀목 77년생 상황의 변화에하던 능동적으로 get into (something): ~에 푹 빠지다 좋아하 처할 것 89년생 분위기있 파악하고 잘 서기 원인인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이줄사라지면 별의 강력한 중력 영 게 되다 Ive tried but I cant get into eat 다. 그러나 아직 어떤 가설도 이를 향을 받아 별과 충돌해 갈가리 찢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흐림 길방 : 北 ing dinner late at night (저도 시도는 해봤지 완벽하게 설명할30년생 수 없어 기거나 밖으로 보이는 태비의 것이 다가 아니다 42년생 행성계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린쫓겨나지 법 54년생 달 만 늦게 저녁 먹는 건 좀처럼 좋아하게 안되더군요) 콤한 것이 치아를 상하게 한다 결과를별 잘 예측해야 한다 78년생 새 술은 별은 여전히 이상한 별의 영역에 만,66년생 가끔은 주변 궤도를 돌기도 새 부대에 담아라 90년생 빠른 결정은 자제 남아있다 한다.
스테이시: 글쎄 난 몇 달 후에 일을 그만 둘 거야 Maria: Why will it take that long? (Stacy is having coffee at a neighbors home ) 마리아: 왜 그렇게 오래 걸리는 건데? (스테이시가 이웃집에서 커피를 마신다) Stacy: I need to replace the money that I Maria: I handed in my resignation to my make now boss yesterday 스테이시: 지금 버는 만큼 돈을 대신 마련해야지 마리아: 어제 상사에게 사직서를 냈어 Maria: How do you plan on doing that? Stacy: Really? What are you going to do? 마리아: 그걸 어떻게 할 건데? 스테이시: 정말? 이제 어떻게 할 거야? Stacy: Kirk and I are starting a business Maria: I dont know but I have to stay home 스테이시: 커크하고 나하고 사업을 시작할 거야 at all costs Maria: What kind of business? 마리아: 모르지만 어떻게 해서라도 집에 있어야지 마리아: 어떤 사업? Stacy: Well Im going to quit in a few mon Stacy: Were getting into an internet business 스테이시: 인터넷 비즈니스를 시작해 ths
at all costs: 어떻게 해서라도 He thinks he needs to be successful at all costs (그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성공해야 한 다고 생각합니다) plan on: ~할 계획이다 ~할 것으로 예상 (기 대)하다
인간 몸집의 몬스터 펭귄과 현대 펭귄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 31년생 열린 마음을 가질 것 43년생 유익하고 평온한 하루 될 듯 55년생 삶이 행 복으로 물들 듯 67년생 시작과 과정이 순탄할 듯 79년생 사는 맛이 나고 일 할
일렉트로니카(Palaeontologia 의 쿠포우포우와 발굴자인 스틸 맛이 날 듯 91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이다 Electronica)에 발표했다 웰의 이름을 따 쿠포우포우 스 펭귄의 조상들은 지금 남극에 사 블로크랜드 연구원은 이 화석 틸웰리(Kupoupou stilwelli)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세미나 오로라 커뮤니티 컬리지 라는 학명이 부여됐다 32년생 편견 갖지정신 말 것 건강 44년생 취미 거리나 소일거리 만들자 56년생 명분이 없 한양대학교 국제재단 코로나19 무료 검사소 안내 않 의 주인공이 는 펭귄처럼 작고 귀엽지만은 현대 펭귄의 모습을 는 일은 하지 말 12월 것 68년생 원칙과오후 융통성을 조화시켜라 80년생 천릿길도 한 걸 22일 7시 온라인 ESL 수강 신청 한양대 동문 찾습니다 www.focuscolorado.net 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인간 크 닮은 가장 오래된 펭귄으로 남 블로크랜드는 콜로라도 최근 발표된 음부터다 92년생 겉과 속이 다를 수도 있다 기의 거대한 몸집을 가진지역 펭귄 화 극이 얼음으로 덮이지 않고 뉴질 몬스터 펭귄 크로스발리아 와 국제재단 오로라시와 덴버지역 교역자회 주관 등록 2021년 1월7일까지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콜로라도주 한인 다수 거주 중심 석이 종종 발견되기 때문이다 랜드 인근 해역이 열대와 아열대 이파렌시스(Crossvallia wai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33년생 외모보단오로라시 인성이 중하다 예가 아니 행하지 말라교역자회 57년생 아끼는 것 이런 거대 몸집의 멸종 고대 덴버 바다였던 약 6천250만~6천만년 parensis)를 포함한 국제45년생 이민사업부와 덴버지역 오로라 커뮤니티 컬리지는 내년 1월7일까지 겨 콜로라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지난해인간 개교크기 80주년을 맞은 한양대학교는 보다 잘 써야 한다 69년생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제일 좋다 81년생 정보 수집 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울학기 ESL 강좌 접수를 받는다. 수업은 코로 메트로 지역을 비롯해, 오로라, 파커, 웨스트 미주 동문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캘리 펭귄과 현대 펭귄의 연결고리 역 전에 살았을 것으로 분석했다 의 거대 펭귄들과 비교하면 쿠포 에 공들여라 93년생 시간에 늦지위해 않도록 인 교민들을 정신 건강 세미나를 개최한다. 나 사태로 인해 Webex 또는 Zoom을 이용하 민스터, 하일랜드랜치, 론트리, 등 한인들이 거 포니아주 오클랜드에 국제재단을 설립하고, 할을 하는 새로운 펭귄 화석이 이 화석은 2006~2011년에 모 우포우는 매우 작으며 11m가 일시는 12월22일 오후 7시이며, ZOOM을 통해 갖 여 내년 1월19일부터 3월27일까지 매주 2회씩 주하는 지역에 설치된 무료검사소를 일목요연 각주에 거주하는 동문들의 소식을 기다리 발견돼 학계에 보고됐다 나시대학의 고생물학자 제프리 안 되는또현대 킹펭귄보다 크지 거주하는 한양대 동문은 us02web.zoom.us/j/81734213522 에 접속하 재물 : 무난 건강 :는다.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토요일 1회) 진행된다. 문의는 303.340.7079 하게 정리해서 웹사이트(focuscolorado.net) 고 있다. 콜로라도에 되고 아이디는 817 3421 5522 이다. 수도 46년생 젊고 낙천적으로 살자 58년생 아랫사람들과 는 www.ccaurora.edu/esl 를 참조하면 된다. 했다 510.435.7383 혹은 408.318.1626로 문의하면 34년생 에 호주 포스팅했다. 플린더스대학에 따르면 스틸웰이 4개의 부분 화석으로 않다고 된다. 웃을 일이면생길 호흡을 맞출 것 70년생 오늘 할 일은 미루지 말라 82년생 원 소스 멀티유저가 되 이 대학 박사과정 연구원 제이콥 발굴했으며 블로크랜드 연구원 크로스발리아는 키 160㎝에 자 94년생 좋아하는 일이 생길 수도 블로크랜드는 뉴질랜드 남섬 인 이 이를 분석해 현대 펭귄을 닮 몸무게는 70~80㎏에 달하는 것 LG 하우시스 직원 채용 학자금관련 줌 세미나 캐햅 패밀리 클리닉 근 채텀제도에서 발굴된 화석을 은 고대 대학 펭귄에게서 나온 것임을 으로 발표됐다 민원실 종일 예약제 실시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오로라 소재 창고 운영 경력직 샌프란시스코 코로나19 검진실시 35년생 자녀는 많을수록 좋은 것 47년생 티끌 모여 태산 된다 59년생 인사만사 분석해 고대무료 펭귄의 진화 과정을 밝혔다예약 후 무료 상담 크로스발리아는 6천600만~5 총영사관 사람이 재산 71년생 영역이 넓어지거나 권한이 커질 수도 로 83년생 오늘은 내가 주 해나서원주민인 임팩트 보험사로 문의 천600만년 전에 consul.mofa.go.kr 밝혀낸 논문을 고생물학 오픈액 이 화석은 모리오리 살아 쿠포우포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의는 saelee@lghausys.com 인공 95년생 운수 좋은 날 승승장구할 듯 세스 저널인 페일리온토로지아 족 말로 다이빙하는 새라는 뜻 우와 공존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과학 이야기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캐햅(CAHEP) 패밀리 클리닉에서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 여부 테스트를 무료로 실 시하고 있다. 검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받을 수 있으며 예약 및 문의 전화는 303.954.0058 로 하면 된 다. 5250 Leetsdale Dr., Suite 110,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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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현주
영사관 민원실은 최근 코로나-19 급격한 확산 에 대응하고자, 기존에 운영하던 오전 부분 예 약제가 중단되고 12월7일부터 종일 예약제(오 전9시~오후 4시30분)가 실시된다. 예약은 영사 민원 24 사이트 (consul.mofa.go.kr)로 접속하 면 되며, 문의는 415.921.22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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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종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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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2020년 12월 12일 토요일
OC비필수 비필수수술 수술 전면 중단… OC 중단 의료붕괴 의료붕괴현실화 현실화 남가주 수용력 62%로 급락 구급차 환자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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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버나디노 천막병상 등장 전시 야전병원 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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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병원들에 ‘비필수 수술 (elective surgery)’ 일정을 모 두 취소하고 가용 병상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OC 보건국 응급 의료 서비스 국장 칼 슐츠 박사는 지난 10일 각 병원과 앰뷸런스 및 911 구급 대 제공기관 등에 서한을 보내 지역의 의료 시스템이 현재 위기 에 놓였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더 많은 병원이 구급 차 ‘다이버전(diversion·우회 로)’을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이버전은 병원의 응급실이 다 찼을 때 구급차가 다른 병원의 응 급실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보건국은 “이것은 초기에 환
12월 남가주 중환자실 수용력 추이
남가주 병상이 포화상태에 가까 운 모습을 보이면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그래프 참조> LA카 운 티 공 공 보 건 국 (LACDPH)은 지난 11일 기준 남가주 지역 중환자실(ICU) 수 용력이 6.2%를 기록했다고 밝혔 다. 전날 7.7%에서 더 떨어진 것 이다. 남가주 ICU 수용력은 지난 5 일(12.5%)과 비교했을 때 불과 일주일도 안 돼 수치가 절반가량 떨어졌다. 이날 LA카운티 입원 환자는 3624명으로 집계돼, 연 일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황이 종합 극으로 치달으면서, 오 렌지 카운티(OC) 보건국은 지
ᴐ ᴐ ᴐ ᴐ ᴐ ᴐ ᴐ 자료가주 보건국
자가 응급 의료 조치가 필요한 지 아닌지 평가할 수 없어 위험 한 지체 상황을 만들수 있다” 면서 “현재 추세라면 비상 지 시가 없는 한, 응급진료(EMS) 시스템이 붕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건국은 이날 병원들에 ‘폭증 대처계획(surge plan)’을 즉각 실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모 든 비필수 수술 중단하고 응급실 내 치료를 위한 대체 장소를 확
코로나 장기화에 이런 일도
보할 것을 주문했다. 미션 병원 응급실 책임자 짐 케니 박사는 지난주 이 병원에 서 코로나 환자가 2배나 늘었 다고 전했다. 그는 “마치 천천 히 오는 재앙 같다”라면서 “피 크 시간대면 의료 시스템이 과 부하 되는 것을 본다. 심지어 구급차에 실려 온 환자도 오랫 동안 대기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병원들은 넘쳐나는 환자들에 대응하기 위 해 주차장에 천막을 치고 간이 병상을 만들었다. 급박한 코로나 상황 속 이같은 모습은 흡사 야 전병원과 같은 느낌까지 준다. 애플 밸리에 있는 ‘프로빈스 세인트 메리 메디컬 센터’는 주 차장에 대형 텐트를 설치하고 도착하는 환자들을 분류하는
가주 연말까지 216만명 백신 접종
렌트 못낸 한인 세입자 야반도주 내일부터 시작 900불 렌트 배포 몇달째 못내다 이달말 23차분 확보 옷가지도 못챙기고 사라져 일반 접종 내년 봄께 LA한인타운 컨트리클럽파크 지 역 한 아파트를 소유한 건물주 캘리포니아가 곧 코로나19 백신 김모(74·여)씨는 지난주 허탈함 을 배포할 전망이다. 을 감추지 못했다. 김씨 아파트 대형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 에 5년 가까이 세 들어 살았던 한 백신이 연방식품의약처(FDA) 한인 세입자가 ‘야반도주’한 것. 로부터 사용을 승인받은 가운 김씨에 따르면 세입자 A씨는 데 캘리포니아내 백신 투여분 아파트 스튜디오 12개 유닛 중 1 량과 백신 보관 및 배포 의료 기 개 유닛에 거주해 왔다. 김씨 연 관이 각각 선정됐다고 LA타임 락을 피하던 A씨는 지난주 감쪽 스가 10일 보도했다. 우선 32만 같이 사라졌다. 한 달 렌트비 900 7000개 백신 투여분이 내일(12 달러는 몇 달째 밀린 상황. 일)부터 15일 사이에 배포될 계 건물주 김씨는 “A씨와 연락이 획이다. 안 돼서 이상했다. 아파트 점검 하러 왔는데 A씨 방문이 열려 있 더라. 책상에 ‘열쇠’만 놓여 있었 라이스 국장처음” 다. 10년국내정책위 동안 이런 일은 샤토갤러리(관장수박) 이라고 USTR말했다. 대표 중국계주최 내정제1회 세입자 A씨는 건물주 김씨에 국제사진공모전(ShattoGallery 게 아무런 이야기도 없이 사라진 International Photography 조 바이든 대 셈이다. 얼마나 급한 사정이사진 생 Awards) 대상에 방글라데시 통령 당선인은 긴걸까. A씨는 살던 스튜디오 작가 아짐칸로니가 선정됐다. 10일 수전 라 유닛에 그가 입던 옷가지, 생활 국제사진공모전은 지난해 이스(사진)LA 전 용품, 주방용품까지 고스란히 남 한인타운에 개관한 샤토 국가안 갤러리 백악관 기고 떠났다. 가 전도 유망한 작가를 발굴하고 보보좌관을 대 건물주 김씨는 “렌트비를 몇 통령 자문기구 작품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달째 못 내기에 (LA)시의 렌트 인 백악관 국내정책위원회 행사다. (DPC) 국장으로 임명한다고 밝 혔다. 블룸버그통신은 바이든 인수 위가 DPC는 새로운 권한을 부 여받을 것이라고 언급한다며 라이스 국장 체제에서 강력한 역할과 위상을 차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무역대표부(USTR) 대표로 는 하원 조세무역위원회의 수 석 무역고문인 아시아계 캐서 린 타이(45)를 지명할 예정이 라고 9일 AP통신 등이 보도했 다. 로이터통신과 워싱턴포스 트는 타이가 중국계 미국인이 라고 전했다. 주류 언론은 의회 참모를 무역 담당 최고위직으로 발탁한 이례 적 인사라고 평가하면서 의회 인 준 절차를 통과하면 USTR를 이 끄는 최초의 여성 유색인종이 된 다고 보도했다. 중국어에 능통한 타이는 중국 전문성과 검증된 외교적 수완을 갖춘 무역 전문 변호사라는 평가 를 받는다.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이 병원은 병상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병원 로비를 개조 해 코로나 환자 전용 병실로 활 용하고 있다. 이 병원 멘디 히키 퀄리티 디 렉터는 “현재 응급실 환자 60여 명이 병상을 기다리고 있고, 그 중 일부는 대기한지 일주일이나 됐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최대 규모 트라우마 센터 ‘애로우헤드리저 널 메디컬 센터’ 역시 주차장에 텐트를 설치해 환자들을 받고 있 다. 이 병원은 지난 9일 ICU 병 상이 다 찼다고 밝혔다. 한편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경 우 지난 10일 코로나19 일일 확 진자는 4123명, 사망자 수는 120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2월 11일 금요일 장수아 기자
코로나 백신 사기 조심 FBI 돈 요구하면 의심
사이나이 메디컬 센터, UCLA, 이 끝나면 교사, 경찰, 소방대원 연방수사국(FBI)이 백신 관련 UC샌프란시스코 메디칼 센터 등의 필수업종 종사자들이 백신 사기 주의보를 내렸다. FBI 워싱턴 지부의 티머시 티 등이다. 을 받게된다. 나머지 일반은 내 이들 기관은 보관 기준을 충족 년 봄이나 여름 쯤 돼야 백신 접 보 부지부장은 9일 ABC 방송에 하는 시설이 마련돼 우선적으로 종을 받을 수 있다. 백신 접종 장 백신 배포 초기에는 여러 문제가 배포 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로는 학교, 도서관, 클리닉 등 발생할 수 있는데 사기꾼들은 이 를 악용하려 할 것이라고 경고했 가주 보건국의 로버트 셱터 박 을 활용할 계획이다. 사는 “보건분야 종사자들이 백 LA카운티의 경우 내주 코로 다. 티보 부지부장은 “백신 초기 신접종 우선순위에 있기 때문에 나19 백신 총 8만4000개 투여분 공급 단계에서 수요와 공급의 불 균형이 발생할 수 있고, 이 시기 일단 1차 백신 투여량 대부분이 을 확보할 전망이다. 설문 참여향한다”고 하세요 ‘시정부가 안전하고 스트레스 없는 백 거리를에 조성할 수 조건을 있도록 도와주세요.’ LA 유리한 제시하는 수상 병원으로 말했다. 여러분의 동네에 총 8만4000개의 코로나19 교통국은 한인타운 제임스 우드 길과 뉴 햄프셔 길 횡단보도 설치 의견과 디자인에 대해 한글 설문지 부착하고 주민 제약사 모더나가 만든 백신도 신 투여분이 보건분야 근로자 위 한 전화와 웹사이트, 이메일을 의견을 묻고 있다.당국에 인근 주민들은 큐알코드를 통해 보건국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상진 기자 곧 배포된다. 따르면표지판의 모 주로 투여된다. 바버러 그는 “사기꾼들은 백신을 일 더나 백신이 이달 말까지 가주민 페러 국장은 “이달 말쯤에는 2차 200만 투여분, 내년 1월 말에는 와 3차 백신분을 추가로 받게될 찍 맞으려 하는 절박함을 이용할 총 600만 투여분이 배포될 전망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매주 백 것”이라며 누구든 백신 제공의 이다. 신을 공급받을 수 있게될 것이라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것은 사기 원용석 기자 라고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분야 업자들의 백신 접종 고 말했다. 코로나 환자들을 치료해 왔던 세 당시 매입이 순조롭게 처리된 태프와 의료 장비도 모두 주정부 인트루이스 빈센트 병원이 돌연 결정적인 이유는 슝 박사가 병원 가 부담한다는 계약내용이었다. 영화촬영지로 사용되고 있어 논 공간을 코로나 사태 대응 장소로 트남식 당시향 슝제작을 박사는위해 “이작업자들이 병원을 코 첫 접종자는 대역배우 강렬한 색의 대나무 스틱을 한데 란이다. 활용하겠다는 뜻을 피력해서였 로나 사태 대응 장소로 활용하고 등이 참여했다. 모습을 담은 드론 사 LA의 세인트루이스 빈센트 다. 파산 케이스를 담당한 어네 모으고 싶다”며있는 “다른 병원들의 과부하 백신 관련 괴담 확산 병원 주차장이 영화촬영지로 사 스트 로블스 판사는 “조속히 매 진이다. 현상도 광활한 완화될 앵글로 수 있을포착한 것”이라 대상을 받은 로니는 아 용되고 있다고 ‘데 매가 이뤄져야 이 공간이 코로나 름다운 고 말했다. 병원화려한 이름도색채가 ‘LA 서 HIPA, 시에나,정치전문매체 IPA, 이미지와 강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안전성 일리 와이어’가 11일 보도했다. 19 팬데믹에 대한 연기센터로 활 지 병원(LASH)’으로 바꾸고 드론 어워드 등 유명 렬함과 신비로움을 더한다. 우려와 함께 백신을 둘러싼 괴담 366개의 침실이 있는 이 병원의 용될 수 있다”고 판시했다. 당시 본격적으로 코로나 환자 치료에 국제사진전에서 여 수상자와 수상작은 샤토 갤러리 수준의 ‘허위정보’도 확산하고 건물은 파산에 직면했었으나 주정부가 슝 박사에게 6개월 동 나설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지금 러 차례 우승한 이력 홈페이지(shattogallerycom)에서 있다. LA타임스 소유주인 억만장자 안 임대료 1600만 달러를 지불하 까지 불과 39일만 운영됐고 환자 샤토갤러리국제사진공모전대상수상작사진작가아짐칸 이 있는 작가다. 그의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 등 괴담과 가짜뉴스가 SNS를 통 로니의인센스워커스 [샤토갤러리제공] 패트릭 순-슝 박사가 지난 4월 는데다 카이저 퍼메넨테 등에게 도 64명만 치료한 것으로 드러났 작품은 내셔널 지오 을 내년 초 온라인 전시를 해고려해 급속하게 확산하면 이제 시작 에 1억3500만 달러에 전격매입 도 월 운영비 50만 달러를 지급 다. 이중 9명이 사망했다. 된 백신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 그래피, 수상작 ‘인센스 워커스(Insence 원용석 기자 했다. BBC,CNN, 타임스 등 200 다. 하겠다고 합의했다. 또 병원 스 통해 관객을 찾아갈 계획이다. 려 결국 접종률이 떨어질 수기자 있 개 이상의 매체에서 소개된 바 있 workers)’ 는 전 세계로 판매될 베 오수연 다는 우려가 나온다. 각국의 보건 당국과 소셜 네트 세계한인의 날 정부 포상 전수식 제14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유공자로 선정된 한인 4명 정부 포상을 받았다. 9일 LA총영사(총영사 박경재)관은 총영사 관저에 하기환 LA한인상공회의소 전 회장(국민훈장 무궁화장)·최석호 가 워크 회사들은 백신의 안정적인 주 하원의원(국민훈장 동백장)·장경혜 한미특수교육센터 소장(대통령 표창)·김동진 미국성공회 성제임스교회 신부(국 보급을 위해 이런 허위 정보와의 무총리 표창)를 초청해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캘리포니아 한글날(Hangul Day) 지정에 앞장서 온 셰런 쿼크-실바 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주 하원의원(65지구)도 올해 574돌 한글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왼쪽부터 하기환 회장, 장경혜 소장, 김동진 영국에는 백신 접종이 시작된 신부. [LA총영사관 제공] 뒤 수 시간 만에 첫 접종자인 마 거릿 키넌이 실존하지 않는다는 3면 코로나에서 계속 운데, 권력과 명예가 아닌 보건 신을 보급할 예정이며, 백신은 등 백신 반대론자들의 허위주장 콜튼 지역에 있는 애로우헤드리 우선순위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 지역 내 급성 환자 치료 병원 83 이 SNS에 퍼졌다. 곳에 분배될 예정이다. 저널 병원(ARMC)은 공식적으 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690 Wilshire Place, 보건국은 특히 초기 백신 보급 보건국은 다음 주에 약 25만개 로 ICU 병상이 다찼다고 밝혔 Los Angeles, CA 90005 다. 이 병원은 현재 병동 내 컨퍼 시 의료계 종사자 및 장기요양시 의 물량을 더 받고, 그 다음 주에 Vol. XXXIII No. 4326 런스룸과 카페테리아에 추가로 설 거주자와 직원으로 엄격히 제 15만개를 더 받을 것으로 예상하 JoongAng Ilbo(USPS 066-730) is pub 병실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서, 새해부터는 매주 최대 25 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Postal holidays that fall on Mondays for $240.00 의료진들은 코로나 환자뿐만 LA카운티는 이르면 다음 주부 만개의 백신이 공급될 것으로 예 including applicable California Sales Tax per year by JoongAng Ilbo, 690 Wilshire 아니라 심장마비, 뇌졸중 등 응 터 약 8만3000 회분의 화이자 백 상한다고 전했다. Place, Los Angeles, CA 90005-3930. 급 환자들까지 응급실로 몰리기 Periodicals postage paid at Los Angeles, Calif. and at additional mailing offices. 때문에 병상뿐만 아니라 의료 인 POST MASTER:Send address changes to 력까지 벅찬 상황이라고 밝혔다. JoongAng Ilbo,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3930 우리베 박사는 “우리는 의료 인 력과 병상 확보를 위해 최선을 Section A- U.S. Edition 다하고 있지만 모든 것에는 한계 Section B- Korea Edition & 가 있다”고 경고했다. Classified Ads 한편, LA카운티공공보건국 Section G- Business 은 대규모 백신 보급을 앞둔 가
백신은 21일 간격으로 두 차례 접종 받아야 95% 효능을 발휘한 다는 설명이다. 가주 당국은 연 말까지 216만 가주민 백신 접종 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건 종사 자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접종을 받는다. 캘리포니아는 현재까지 건물주 김모씨가 세입자 A씨가140만 남기 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 고 간 짐을 정리한 모습 [독자제공] 고, 이중 2만464명이 사망했다. FDA는 화이자 백신의 효능 비 지원금을 받도록 먼저 정보도 이 매우 뛰어나고 안전하다면서 줬다. 이렇게 떠날 줄은 몰랐다” 전국에 640만개 투여분이 각 주 고 한숨을 쉬었다. 인구에 맞춰 배포된다고 발표했 세입자 A씨가 남긴 짐 처리는 다.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은 섭 모두 건물주 김씨 몫이다. 김씨 씨 영하 70도(화씨 영하 95도)를 는 청소대행업체에 연락해 3일 유지한 상태에서 보관해야 한다. 에 걸쳐 A씨가 남긴 짐과 집기 배포 받을 의료 기관은 시더스를 치워야 했다. 한편 LA시는 지난 7월 연방 정부 코로나19 지원 기금 1억 달 러를 받아 세입자 보조 프로그램 측에 따르면 31개국에서 을주최 도입했다. 저소득층 5만 가구 는 가구당 300점 이상의월1000달러, 작품이 출품돼최대 열띤 2000달러까지 경쟁을 벌였다. 지원받았다. 현재 LA한국의 등 캘리포니아주 세 심사에는 대표 사진작가 입자는 강제퇴거 이명호씨를 비롯해금지법안(AB 러시아의 국제 3088)에 따라 내년 1월31일까지 큐레이터 안드레이 마티노프, 이탈 입주권리를 보장받는다. 단, 세 리아 ‘더 비드’ 아트센터 관장 로렌 입자는 렌트비의 최소 25% 이상 조 우셀리니, 캘리포니아 노스리지 을 건물주에게 내야 한다. 예술대 학장 에드워드 알파노 교수 김형재 기자 그리고 샤토 갤러리의 수 박 관장
이 와중에 세인트빈센트 병원 영화촬영 논란
샤토 갤러리 사진 공모전 31개국서 300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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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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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2일 토요일
바 바 장관, 장관바이든 바이든차남 차남 수사 수사 알고도 알고도 침묵 올해초 수사 인지하고도 대선 앞두고 비공개 조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충복으 로 꼽히는 윌리엄 바(사진) 법무 부 장관이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과는 반대로 행동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1일 바 장 관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차남 헌터에 대한 연방 검찰의 수사 착수 사실을 올해 초부터 알고 인지하고 있었지만, 대선 기간 공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고 보도했다. 헌터 문제를 집요하게 공격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에 힘을 보 태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헌터에 대한 검찰 수사는 최근 델라웨어주 연방 검찰이 세금 문 제에 대한 금융자료 제출을 요구
하면서 언론에 공개됐다. 그러나 맨해튼 남부지검도 1년 넘게 헌 터의 사업과 관련한 범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등 헌터는 지난 2018년부터 연방 검찰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WSJ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취 임한 바 장관은 올해 초 헌터에 대한 연방 검찰의 수사 사실을 알게 됐다. 치열한 대선 과정에서 공화당 인사들이 수사와 관련한 정보를
요구하면서 압력을 행사했지만, 바 장관이 이를 막았다는 것이 소 식통의 전언이다. 다만 바 장관 이 헌터의 수사 사실을 비공개로 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 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기로 통했다. 심지어 행정부 내에서 조율되 지 않은 정책을 트윗으로 공개하 는 바람에 당국자들이 트윗을 보 고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뒤늦 게 알고 이를 이행하기 위해 허 둥댄다는 비아냥까지 나오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패배 이 후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트윗을
잇따라 올리며 트위터로부터 현 재까지 317건의 트윗에 대해 경 고 딱지를 받은 상태다. 워싱턴포스트는 “팔로워의 소 폭 감소는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 후 온라인 확성기의 강도를 일부 잃을 것임을 시사한다”며 “하지 만 여전히 전반적으로 강력한 상 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선후 팔로워 30만명↓ 바이든은 190만명 늘어 2090만 11·3 대선 후 ‘트위터 광’으로 통 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 위터 팔로워가 꾸준히 감소한 것 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팔로워는 지속 해서 늘고 있다. 11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팔로워 는 지난달 17일 이후 30만 명 가 까이 감소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팔로워 는 8860만 명으로 감소 폭은 일 부분에 지나지 않지만, 그간 폭 발적 증가세를 생각하면 다소 이 례적 흐름으로 여겨진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2017년 1월 20 일 팔로워는 2080만 명이었지만 4년도 안 되는 기간 4배 이상으 로 늘어났다.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달 17일 이후 190만 명의 팔로워가 증가 했다. 그러나 바이든 당선인의 전체 팔로워는 2090만 명으로 트 럼프 대통령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트위터는 주류 언론과 대립각을 세우며 비 판적 기사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자신의 입장과 주장을 국민에게 직접 전달할 유용한 수단이자 무
마블 블랙팬서 새 배우 없어 영화는 계속역할은 공석으로 마블스튜디오 가 히어로 영 화 ‘블랙 팬 서’의 동명 주 인공 역을 맡 을 배우를 새 로 캐스팅하 지 않겠다고 10일 밝혔다. CNN 방송은 마블스튜디오 가 고인이 된 할리우드 배우 채 드윅 보즈먼(사진)이 열연했던 블랙 팬서 역을 맡을 배우를 다 시 캐스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 이날 보도했다. 보즈먼은 대장암과 싸우면서 도 투병 사실을 숨긴 채 블랙 팬 서 역을 맡아 연기해왔다. 그는 지난 8월 43세로 끝내 숨을 거뒀 다. 이번 조치는 보즈먼이 연기 한 블랙 팬서 역에 대한 존중의 뜻이자 이 배역을 보즈먼에게 헌 정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마블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 기는 이날 열린 디즈니의 ‘투자자 의 날’ 행사에서 “티찰라 블랙 팬 서 연기는 아이콘이며, 마블이 과 거 다른 어떤 매체에서 그렸던 이 캐릭터도 초월한다”며 “그런 이 유로 우리는 이 캐릭터를 다시 연 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기 사장은 “하지만 우리 가 구축하도록 채드가 도와준 유 산을 기리기 위해 우리는 첫 블 랙 팬서 영화에서 소개된 와칸다 세계와 모든 풍부하고 다양한 캐 릭터들을 계속해서 탐험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앞으 로 블랙 팬서의 세계관을 계승하 는 영화를 계속 제작하되 블랙 팬서 역할은 공석으로 남겨두겠 다는 뜻으로 보인다. 후속작은 2022년 7월 8일로 개 봉 일자가 이미 잡힌 상태다.
현대차 로봇개 품는다트럼프의 공화당이 됐나 링컨의그룹 공화당은 어떻게 현대차그룹이 ‘로봇 개’로 유명한 로봇전문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 를 인수하며 로보틱스 사업을 본격 화한다. 현대차그룹은 총 11억달러 가치 의 로봇 전문 업체 보스턴 다이내 #미국 대한 대선을 달 정도 앞둔 믹스에 지배한 지분을 소프트뱅 10월 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크 그룹으로부터 인수하기로 최종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펜실베이 합의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에 니아주 게티스버그를 찾았다 따라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 여기서 오늘 우리는 다시 분열 된 집이지만 더는 그럴 수 없 다고 말했다 에이브러햄 링컨 이 연설에서 분열된 집(House devided)은 살아남을 수 없다 고 했던 것을 인용한 것이다 바 이든은 선거 다음 날 대국민 연 설에서도 링컨을 따라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는 미국에 살아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의 링컨기념관에 서 폭스뉴스와 타운홀 미팅을 했 다 원래 연방법상 청중 행사가 금지된 곳이지만 데이비드 번하 트 내무장관이 일시 폐쇄 명령을 내려 가능했다 그만큼 링컨 대 통령을 배경으로 삼고 싶었던 것 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뒤의 링 컨 상을 가리키며 적대적인 언론 에 의해 나쁜 대우를 받고 있다는 면에서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처럼 선거 때면 진영을 가리 지 않고 링컨의 이미지를 경쟁적 으로 가져오지만 엄밀히 따지면 적통은 트럼프 대통령이다 1860년 당선된 링컨은 첫 공화당 출신 대통령이다 그러나 그때와 지금의 공화당은 이름 말고는 좀 처럼 접점을 찾기 힘들다 당시 북부를 기반으로 한 링컨 의 공화당은 흑인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도시의 이익을 대 A
믹스 지분 80%를, 소프트뱅크그룹 은 지분 20%를 보유하게 된다. 정 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 취임후 첫 대규모 인수·합병(M&A)으로, 정 회장은 직접 사재 2천400억원 가량 을 출연해 지분 20%를 보유한다. 현대차그룹의 투자 규모는 8억 8000만달러로, 앱티브와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설립하는데 20 억달러를 투자한 이후 최대 규모다.
이번 인수 는글로벌 로봇시장 이 기술 혁신과 로봇 자동화 수요 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 른 것이라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 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해 444 억달러 수준의 세계 로봇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32%의 성장률 을 기록해 1천772억달러 규모로 성 장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수로 그룹
차원의 제조·생산, 기술 개발, 물류 역량에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자동차 분야 뿐 아니라 자율 주행차와 도 심항공 모빌리티(UAM), 목적기반 모빌리티(PBV)등 다양한 모빌리 티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입지를 구 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2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MIT)에서 분사해 설립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4족 보행 로봇 ‘스폿’, 2족 보행 로봇 ‘아틀라스’ 등 다양 하고 혁신적인 로봇 개발로 주목
받아왔다. 이미 로봇 운영에 필수 적인 자율주행(보행)·인지·제어 등 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 고 있다는 평가다. 로봇의 센싱(인 지) 기술은 자율주행차와 UAM 등 에 기본적으로 요구되며, 인공지능 (AI)을 활용한 대응·판단 기술, 제 어 기술 등은 완전 자율주행 구현 에 필수적이다. 이번 인수는 계약 체결을 비롯해 이후 한국, 미국 등 관련 정부 부처의 승인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 기 중으로 최종 마무리 될 전망이다.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워싱턴의 링컨기념관 앞에서 폭스뉴스와 타운홀 미팅을 했다 링컨기념관 실내에서 청중을 동원한 행사를 연 것은 이 례적이었다 공화당 출신 리처드 닉슨 대통령(왼쪽)은 선거 때부터 남부 백인 표심을 겨냥한 남부 전략을 짰다 반대로 흑인들의 표심은 민주당으로 향 했다 1971년 4월 워싱턴 백악관 인근의 세인트 존 교회를 방문했을 때의 모습 [AP연합뉴스]
변했고 큰 연방정부를 지향했다 민주-공화 성격 바뀐 건 1932년 서부까지 이어지는 횡단철도 주 대공황 때 민주당은큰 정부지향 립대 같은 것을 만들려면 연방정 부의 역할이 필요했다 그린백 공화당은 백인 표 노린남부 전략 (Greenback)이라고 불리는 연 정당 재편성은 지금도 진행중 방정부 화폐도 이때 발행됐다 민주당은 모든 면에서 반대편 에 섰다 남부를 기반으로 하면 이미 집토끼가 된 흑인의 인권 서 흑인여성의 참정권에 비판 에 관심이 시들해졌다 반면 서 적이었고 연방정부의 힘이 세 부로 지형을 확장하려 했던 민주 지는 것을 꺼렸다 당은 이주자와 흑인 표심 잡기에 그러다 역사적 전환점이 된 것 나섰다 이렇게 정당 재편성 이 1932년 대선이다 대공황으로 (Party Realignment)이 일 미국 경제가 휘청이던 당시 공 어난 것이다 화당의 허버트 후버 대통령과 맞 그래도 여전히 흑인들은 미 붙은 민주당의 프랭클린 루스벨 워도 다시 한번 공화당에 많은 트는 당의 방향을 완전히 바꿔놨 표를 주고 있었는데 결정적으 다 금융 규제 복지 정책을 내놓 로 돌아선 계기가 1960년대 민권 고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벌이는 운동이다 흑인 차별을 명시적 등 연방정부의 역할을 키웠다 으로 금지한 민권법이 민주당 출 유권자층에 대한 시선도 달라 신 린든 존슨 대통령 때 제정됐 졌다 미 하원 역사기록관 자료 고 1968년 대선에서 흑인의 무 에 따르면 20세기 들어 공화당은 려 94%가 민주당을 찍었다
그러자 공화당은 역으로 남부 백인에 시선을 돌렸다 당시 닉 슨 대통령의 선거 전략가였던 케 빈 필립스가 1970년 뉴욕타임스 에 한 이야기다 지금부터 공화당은 잘해야 흑 인 표의 10~20%밖에 얻지 못할 것이다 민권법으로 남부에서 더 많은 흑인이 민주당원이 될 것이 고 그러면 흑인을 혐오하는 백인 들은 민주당을 떠나 공화당으로 올 것이다 여기에 표가 있다 이른바 남부 전략이다 이 후 공화당은 남부-교외-대졸 미 만 백인 중심 민주당은 북부도시-흑인이주자 중심이라는 공식이 자리 잡게 됐다 하지만 앞서도 그랬듯 공식은 변하기 마련이다 이번 대선에서 도 이미 조짐은 나타났다 트럼 프 대통령은 60년대 이후 대선에 서 흑인 표를 가장 많이 받은 공 화당 후보가 됐다 흑인표를 너
무 당연하게 여기는 민주당에서 이탈자가 생기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트럼프를 찍은 라틴계 유권자 수도 만만치 않다 공화 당 내에선 다음 선거에 이들을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고 가디언은 보도했다 디 애틀랜틱에 따르면 대규모 정치 재편성은 장기적인 사회 변화 큰 위기 지형을 바꿀만 한 리더 등 삼박자를 갖췄을 때 일어난다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 과 중국의 부상 대규모 감염병 그리고 트럼프라는 존재로 어느 정도 그 조건을 갖춘 셈이다 대선 패배 후 2024년 대선 재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트럼프 의 공화당이 어떤 선택을 내릴 지 또 이에 맞춰 민주당은 어떤 방향으로 갈지 지난 4일 뉴스위크의 칼럼 제 목대로 미국의 정치 재편성은 지금 쉬지 않고 진행 중이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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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기대감에 홀로 밀입국 어린이 급증
중국 승무원 기저귀 착용 권고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항 공 승무원은 일회용 기저귀를 착 용하라는 권고까지 나왔다. 중국 민항국이 지난달 25일 항공 업계에 내린 코로나19 지침에 승무 원들은 비행기 운항 중 화장실에 갈 필요가 없도록 기저귀를 착용 하라는 내용도 있다고 CNN이 지 난 10일 보도했다. 민항국은 위험 국가를 오가는 항공기에 탑승한 객실 승무원들은 의료용 마스크, 고글과 함께 일회 용 장갑·모자·방역복·신발 싸개를 착용하도록 권고했다. 이와 함께 “감염을 피하기 위해 일회용 기저 귀를 착용하고 특별한 상황이 아 닌 한 화장실을 이용하지 않는 것 이 좋다”라는 권고도 덧붙였다. 실제로 비행기의 기내 화장실에 서 잠깐 마스크를 벗었다가 코로 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과거 있었다. 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 한국으 로 항공편으로 이동한 한 여성 승 객은 비행 내내 마스크를 쓰고 있 다가 기내 화장실에서만 잠깐 벗 었는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항공업계는 화장실을 오 가는 승객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대책을 내놓고 있다.
월마트도백신 접종 준비 완료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을 앞두고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전 국 매장을 통한 백신 유통준비를 마쳤다고 CNBC 방송 등 주류언 론이 10일 보도했다. 월마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 해 전국 5000여 개 월마트와 샘 스 클럽 매장 내 약국에 백신 유 통을 위한 냉동고와 드라이 아이
스 등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월마 트의 최고 의학 담당자(CMO)인 톰밴 길더 박사도 트위터에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감염병 너머의 삶을 즐길 준비가 되었다. 이 백 신은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들뜬 마음을 전 했다. 길더 박사는 이어 월마트가 약국
과 장기 요양 시설등에서 백신 접 종을 할 수 있도록 주정부들과 협 의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월마트는 백신 접종 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시작했으 며, 백신 접종자들이 제 때 2차 접 종을 할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절차 도 고려중이라고 길더박사는 전 했다.
10일(현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의회에서 의원들이 낙태합법화 법안 을 논의하는 가운데 낙태 합법화 지지자들이 초록색 스카프를 들고 시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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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돌풍에 일본은 지금 4차 한류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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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독자 마당
마스크 패션 젊고 선견지명이 있고 성격이 소 탈했던 것은 존 F. 케네디 대통 령의 매력이었다. 소탈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꾸밈 없이 부드러 운 말과 몸짓을 할 때를 이르는 말이다. 옛날 ‘백가면’이란 추리 모험 소설이 생각난다. 김내성 작가가 쓴 작품이다. 아무도 백가면의 실체를 알지 못한다. 책을 읽으 면서 어둑한 밤, 흰 가면의 까만 눈이 방안을 엿보는 장면이 무서 워 창문을 미리 닫고 내다보지 못하곤 했다. 가면은 탈의 우리 말이다. ‘마스크(MASK)가 좋다’ 등 의 표현에서 ‘마스크’는 얼굴을 의미하기도 한다. 우리는 원래 보이지 않는 천연 마스크를 쓰 고 생활한다. 웃는 얼굴도 성 난 얼굴도 천연 마스크의 표현 이다. 속마음을 위장한 겉의 ‘나’가 되기도 한다. 미리 마스크를 쓰 고 남을 만난다. 가수나 배우 등 화려한 직업인들은 물론, 엄한 얼굴을 해야 하는 정치가, 법관, 성직자, 교수들도 무대에서 내 려가면 천연 가면인 얼굴로 무 장을 풀고 원래의 ‘나’로 편히 지 낸다. 꾸미지 않은 맨 얼굴을 좋 아한다. 코로나로 별난 세상이 되면서 마스크 패션 붐이 일고 있다. 재 료와 색상과 모양새와 기능성 등 이 다채롭다. 새로운 디자인과 재빠른 상술이 패션의 역사를 쓰 고 있다. 걸어가는 사람의 얼굴 에서 먼저 마스크가 보인다. 얼 굴의 반을 가린 마스크에 갖가지 꽃이 핀다. 그러나 누구나 이러한 걱정스 러운 패션이 오래가지 않기를 바 란다. 속마음을 곱게 내보이는 천연 마스크, 위장 없는 그 얼굴 에 함박꽃이 어른거린다. 마스크 패션이 오래 머물지 않 기를 빌 뿐이다. 문 영·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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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스토리 팬데믹 서바이벌 서바이벌 스토리
인적과 차량 통행이 줄어든 거리는 황량하 다. 익숙했던 업소 중 문을 닫거나 주인이 바뀐 곳이 많다. 겉만 봐서는 영업 중인지, 폐업했는지 알기 힘든 곳도 늘었다. 여기 저기 업주들의 한숨이 커진다. 기댈 곳은 없고 묘수도 떠오르지 않는다. 팬데믹 상 황이 길어지면서 LA 한인타운도 생존에 대한 고민으로 점철되고 있다. 이대로 고 사하느냐는 절체절명의 시기지만 힘을 내 는 한인 기업들이 있다. 삼호관광은 제대로 된 식당을 만들고 있 다. 사옥에 딸린 카페 엠코(M.CO)의 업 그레이드. 현재 임시인 식당 영업 승인을 영구 퍼밋으로 바꾸는 중이다. 1, 2층 야외 패티오와 단독 주차장 공간도 새롭게 단장 한다. 스페셜티 커피의 인기를 넘어 와인 에 어울리는 디너를 내놓을 계획이다. 신 영임 부사장은 “놀라운 메뉴를 선보여 타 운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남 들이 도전하지 않는 것을 해야지 살아 남 고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잡코리아USA는 온라인 쇼핑몰 키우기 로 분주하다. 한국 정품만 취급하는 올케 이굿스닷컴(allkgoods.com)은팬데믹 초기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의 수요가 폭발 하며 매출이 수십 배 뛰었고 지금도 지난 해보다 5~6배 많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브랜든 이 대표는 “팔린다는 확신이 생겨
중앙 칼럼
류정일 경제부 부장
직수입 판매도 추진 중”이라며 “올해 안에 아마존에서 올케이굿스를 론칭할 예정”이 라고 전했다. 뱅크카드서비스는 식당 테이크아웃 웹 사이트 ‘투고투고닷컴(2go2go.com)’을 성공시켰다. 식당에 약 30%를 수수료로 부과하는 배달 앱과 달리 투고투고는 무 료다. 카드 프로세싱 업체의 장점을 살려 현금화 속도도 2배 이상 빨라 업주들이 반긴다. 소비자는 할인 쿠폰으로 돈을 아 낀다. 미셸 신 부사장은 “3월 선보인 뒤 500여 개 식당이 가입했고 하루 페이지뷰는 4000 회에 이른다”며 “뱅크카드서비스는 타운 에서 자란 회사다. 가맹점들이 더 큰 위기 도 견딜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플랫폼으 로 키워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 이라고 강조했다. 카후나 마사지체어도 지난 3~4월은 힘 겨웠다. 하지만 5월 육군 조달사업이 성사
되면서 숨통이 트였다. 각 부대의 PX와 전 용 인터넷몰에 제품이 소개되며 3년간 들 인 공이 빛을 발하고 있다. 내년에는 홈디 포에 입점하고 남아공, 대만, 필리핀, 유럽 과 일본 진출까지 추진한다. 제이 안 대표 는 “모방 제품이 판을 치지만 핵심 기술은 흉내 낼 수 없다”며 “완벽한 무중력 체험, 정교한 움직임과 원적외선 방출, 고무 나 사로 줄인 소음까지 안마의자 하나만 연구 한 성과”라고 웃었다. 주류사회도 비법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일본 교토의 한 신사 앞에서 올해로 1020년째 구운 모찌를 파는 노포를 취재했다. 그리고 알아낸 비밀은 이 들이 추구하는 것이 이윤 극대화도 성장이 나 확장도 아닌 생존이란 사실이다. 가업 을 잇는 숙명을 받아들이고 릴레이 선수처 럼 끝없이 달리는 것. 이것이 1000년 넘는 세월 동안 전쟁, 돌림병, 자연재해, 개항과 제국의 흥망성쇠를 견딘 원동력이었다. 일본의 장수기업들은 패전에서 체득한 리스크 기피 성향, 낮은 부채비율과 자본 지출의 제한, 장기간 버틸 운영자금을 쌓 아두는 준비성 등의 특징을 보였다. 1000년 가게의 주인은 먼 곳에서 온 이 방인에게 “생존을 위한 더 높은 목적으로 우리는 신사를 찾는 순례자를 섬긴다는 ‘본질’에 매 순간 집중한다”고 귀띔했다.
가래치기의 추억 추억 가래치기의 신문기사 하나가 눈길을 끌었다. 전남 강 진의 한 저수지에서 농한기를 맞아 전통 어업 유산인 ‘가래치기’ 축제를 연다는 소 식이었다. 기사를 보는 순간 40여 년 전쯤 시골에서 가래치기로 물고기를 잡던 추억 이 떠올랐다. 까마득하게 잊었던 연인을 우 연히 길거리에서 만난 듯 반가웠다. 가래는 원통형 대나무 바구니 모형으로 물이 빠진 저수지에서 물고기를 가둬서 잡 는 도구이다. 원래는 병아리를 가두어 놓 은 농기구였다. 갓 깬 병아리를 일정 기간 가래 안에 보호하여 기른 다음, 혼자서 먹 이를 찾아 먹을 만큼 자라면 놓아주었다. 그 노랗고 예쁜 병아리를 품어 기른 가래 가 1년에 한 번은 물고기를 잡는 무서운 기 구로 변신했다. 모내기철이 오면 저수지에 담아 두었던 물을 논에 대느라 물을 빼기 시작했다. 그 큰 저수지 물 깊이가 무릎 근처에 올 정도 로 빠지면 물고기들이 여기저기서 퍼덕거 렸다. 비늘을 희번덕 거리며 물 위로 튀어 오르기도 했다. 저수지 인근 마을 이장들이 가래치기 할 날짜를 정했다. 정한 날에 사람들이 가래 와 다래끼를 짊어지고 저수지에 모였다.
이 아침에
정찬열 시인
100명일까 200명일까. 남자들이 대부분이 었다. 아이들과 어른들은 둑에 서서 구경 을 했다. 신호에 따라 저수지로 들어가 고 기를 잡기 시작했다. 가래를 들어 물에 첨벙 넣고 꾸욱 누른 다음 잠깐 기다린다. 갇힌 물고기는 도망 가려고 용을 쓰기 마련이다. 부르르 떨리 는 촉감이 손에 전해온다. 그러면 가래 안에 손을 넣어 고기를 잡아 다래끼에 넣 는다. 붕어나 잉어, 메기와 가물치 등, 갖가지 물고기를 잡았다. 팔뚝만큼 큰 놈이 잡히 기도 했다. 몇 사람이 저수지에서 그 일을 한다면 고기를 잡기가 쉽지 않겠지만 수많 은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가래질을 해대니 고기들이 우왕좌왕 하다가 결국, 누군가의 가래에 갇히게 되는 것이었다. 발에 밟힌
고기를 잡았다는 사람도 있었다. 고기들이 혼비백산 했다는 증거였다. 물고기건 사람 이건 정신 줄을 놓으면 그렇게 되는 모양 이었다. 가래치기가 있던 날 저녁 식탁은 풍성했 다. 호박이나 감자를 넣어 자글자글 끓인 물고기찌개 냄새가 고샅길로 흘러들었고, 찌개그릇이 가래치기를 가지 못한 집 울타 리를 넘어갔다. 술집에 막걸리가 동이 나 기도 했다. 온 동네가 흥성거렸다. 그 시절, 우리 동네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호롱불을 켰다. 절기 따라 씨를 뿌리 고, 모를 심고, 도리깨로 보리타작을 하고, 그리고 가래치기로 물고기를 잡아 반찬을 만들어 먹었다. 조상 대대로 살아오던 방 식이었다. 불과 40여 년 전 일이다. 그런데 그 일이 축제라는 이름으로 소환되어 추억 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되었다. 어느새 연말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어떤 모습이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축제’가 되어 기삿거리로 등장할지도 모르겠다. 문 명의 발전이 인간을 편리하게 하지만, 그 만큼 행복을 가져오는가는 따져볼 일이다. 발전의 끝이 어디쯤일가 궁금하기도 무섭 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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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속 한국차 빛났다
코로나 장기화에 장발장급증 코로나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가 이 어지고 정부 지원마저 끊기자 먹고 살기 위해 식료품을 훔치는 사람들 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는 유통업체, 보안 전문가, 경찰 등을 상대로 한 취재 결과 상점절도가 코로나 대유행 이후 급증해 과거 어느 때보다 높 은 수준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9·11 테러나 2008년 금융 위기때에도 상점 절도가 늘기는 했지만 최근 상황은 훨씬 더 빠르게 많이 늘었 다는 게 이들의 얘기다. 실제 필라델피아 경찰에 따르면 3월 이후 이 지역 소매업체에서 발 생한 절도 사건이 적어도 7월까지 는 작년 대비 60%나 늘었다. 특히 최근 상점 절도는 범행대상이 빵, 파스타, 분유 등 식품에 집중되는 추세로 전해졌다.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따른 지원이 끝난 뒤 추가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서 말 그대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미국인들이 늘어나는 상황이 식품 좀도둑의 증가 원인으로 지목했다.
지난 2분기보다 3.2%(3조8000 억달러) 늘어난 것으로 전년 동 코로나 대유행 사태에도 뉴욕 증 CNBC방송은 11일 연방준비제 기와 비교하면 증가폭이 7.6%나 시 급등에 힘입어 미국인들의 순 도 통계를 인용해 올해 3분기미국 된다. 다우지수가 사상 첫 3만 고 자산이 역대 최고로 불어난 것으 의 총 가계 순자산이 123조5000억 지에 오르는 등 증시가 활황세를 로 나타났다. 달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보인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증시 급등 가계 자산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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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GHz 기지국 2만개 깐다더니 2년째 0개‘뻥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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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관전 포인트 공수처 관전 포인트
공수처 수사 대상은 윤석열? 힘센 막을 방패 없다 공수처 1호수사 수사대상은 대상은윤석열? 윤석열? 힘센 칼막을 막을방패 방패없다 없다 공수처 1호 힘센 칼칼 고성표·최은혜 기자 고성표·최은혜 기자 muzes@joongang.co.kr muzes@joongang.co.kr
지난 10일 야당의 반대 속에 고위 지난 10일 야당의 반대 속에 고위 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개정 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개정 안이 통과됐다. 여당은 연내에 후 안이 통과됐다. 여당은 연내에 후 속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공 속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공 수처를 공식 출범시킨다는 계획 수처를 공식 출범시킨다는 계획 이다. 여당 측은 이번 개정안을 통 이다. 여당 측은 이번 개정안을 통 해 공수처 출범의 장애물이라고 해 공수처 출범의 장애물이라고 여긴 야당의 비토권(거부권)을 무 여긴 야당의 비토권(거부권)을 무 력화했다. 공수처가 출범하면 3급 력화했다. 공수처가 출범하면 3급 이상 고위공직자(배우자와 직계 이상 고위공직자(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포함)는 언제 수사 대상이 존비속 포함)는 언제 수사 대상이 될지 모른다. 대통령(사촌 이내 친 될지 모른다. 대통령(사촌 이내 친 족까지)을 비롯해 청와대 3급 이 족까지)을 비롯해 청와대 3급 이 상,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검사, 판 상,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검사, 판 사 등 대략 7000여명이 수사 대상 사 등 대략 7000여명이 수사 대상 이다. (표 참조) 이다. (표 참조) 인사청문회로 제대로 될까= 인사청문회로 제대로 될까= 문 대통령은 공수처 후보 추천위 문 대통령은 공수처 후보 추천위 에서 후보 2인이 올라오면 그중 1 에서 후보 2인이 올라오면 그중 1 명을 지명하고 인사청문요청안을 명을 지명하고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하게 된다. 숫적 열세 국회에 제출하게 된다. 숫적 열세 에 놓인 야당이 청문 절차를 이용 에 놓인 야당이 청문 절차를 이용 해 공수처장 임명을 막는 것은 현 해 공수처장 임명을 막는 것은 현 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청문 절차 진행 과정에서 후보의 청문 절차 진행 과정에서 후보의 부적절한 흠결이 발견돼 여론이 부적절한 흠결이 발견돼 여론이 악화돼 낙마할 가능성도 배제할 악화돼 낙마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야당이 철저한 현미경 수는 없다. 야당이 철저한 현미경 검증을 통해 부적격 후보라는 것 검증을 통해 부적격 후보라는 것 을 입증하면 여론을 등에 업고 분 을 입증하면 여론을 등에 업고 분 위기를 반전시킬 수도 있다. 위기를 반전시킬 수도 있다. 수사 착수는 어떻게 되나=공 수사 착수는 어떻게 되나=공 수처는 검찰에 비해 인력이 부족 수처는 검찰에 비해 인력이 부족 한 데다 전국적 조직을 갖추고 있 한 데다 전국적 조직을 갖추고 있 지 못하다 보니 고위공직자에 대 지 못하다 보니 고위공직자에 대 한 범죄 첩보나 단서를 독자적으 한 범죄 첩보나 단서를 독자적으 로 인지해 수사에 들어가기가 쉽 로 인지해 수사에 들어가기가 쉽 지 않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검찰 지 않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검찰 이나 경찰 등 수사기관은 범죄 수 이나 경찰 등 수사기관은 범죄 수 사 과정에서 고위공직자 범죄를 사 과정에서 고위공직자 범죄를 인지한 경우 즉시 공수처에 통보 인지한 경우 즉시 공수처에 통보 해야 하는 ‘의무’ 조항이 있다. 공 해야 하는 ‘의무’ 조항이 있다. 공 수처는 통보받은 사건 중 수사하 수처는 통보받은 사건 중 수사하 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사건 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사건 을 자체적으로 선정할 수 있는 권 을 자체적으로 선정할 수 있는 권 한이 있다. 야당은 공수처가 살아 한이 있다. 야당은 공수처가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는커녕 대 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는커녕 대 통령 퇴임 후 안전판 역할이나 정 통령 퇴임 후 안전판 역할이나 정 권 호위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전 권 호위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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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수사·기소 대상 공수처 수사·기소 대상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수처법 개정안 처리에 반대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공수처장 추천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수처법 개정안 처리에 반대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공수처장 추천 위원 7명 중 5명만 찬성하면 후보 추천이 가능하다는 것이 개정안의 핵심 내용이다. 이날 개정안은 찬성 187명, 반대 위원 7명 중 5명만 찬성하면 후보 추천이 가능하다는 것이 개정안의 핵심 내용이다. 이날 개정안은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뉴스1] 99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뉴스1]
처장 후보 청문‘현미경 검증’필요 처장 후보 청문‘현미경 검증’필요 일각선 정권 위한 선택적 수사 우려 일각선 정권 위한 선택적 수사 우려 공수처 검사 비리 땐 대검 통보 공수처 검사 비리 땐 대검 통보 검찰, 견제 가능할지는 미지수 검찰, 견제 가능할지는 미지수 국회 탄핵거여 벽넘기 어려워 국회 탄핵거여 벽넘기 어려워
락할 가능성을 의심한다. 공수처 락할 가능성을 의심한다. 공수처 가 정권에 부담이 되는 사건을 기 가 정권에 부담이 되는 사건을 기 피하거나 특정 정치 세력을 공격 피하거나 특정 정치 세력을 공격 하는 ‘선택적 수사’를 할 가능성도 하는 ‘선택적 수사’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배제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최근 검찰은 월성1호기 조기 폐 최근 검찰은 월성1호기 조기 폐 쇄 의혹 수사 과정에서 산업부 국 쇄 의혹 수사 과정에서 산업부 국 장급 공무원 A씨를 구속했다. 또 장급 공무원 A씨를 구속했다. 또 백윤규 전 장관도 검찰의 핵심 수 백윤규 전 장관도 검찰의 핵심 수 사 대상이다. 검사장 출신의 한 변 사 대상이다. 검사장 출신의 한 변 호사는 “이번 원전처럼 청와대나 호사는 “이번 원전처럼 청와대나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나 정책과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나 정책과 관련돼 있을 경우 공수처가 대통 관련돼 있을 경우 공수처가 대통 령의 눈치를 보지 않고 엄정하게 령의 눈치를 보지 않고 엄정하게 칼날을 들이댈 수 있을지 의문”이 칼날을 들이댈 수 있을지 의문”이 라고 주장했다. 라고 주장했다.
공수처가 고위공직자에 대한 공수처가 고위공직자에 대한 수사를 제대로 시작하기 위해선 수사를 제대로 시작하기 위해선 불편한 관계일 수밖에 없는 검찰 불편한 관계일 수밖에 없는 검찰 과의 협조 시스템이 얼마나 잘 작 과의 협조 시스템이 얼마나 잘 작 동하느냐도 관건이다. 공수처는 동하느냐도 관건이다. 공수처는 검찰 개혁의 하나로 만들어진 만 검찰 개혁의 하나로 만들어진 만 큼 도입 초기에는 검사들의 부정 큼 도입 초기에는 검사들의 부정 과 비리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 과 비리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 도 있다. 최근 김봉현 전 스타모빌 도 있다. 최근 김봉현 전 스타모빌 리티 회장에게 술 접대를 받은 세 리티 회장에게 술 접대를 받은 세 명의 검사 중 2명을 검찰이 불기 명의 검사 중 2명을 검찰이 불기 소한 것과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소한 것과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국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국 해법은 공수처뿐”이라는 글을 쓰 해법은 공수처뿐”이라는 글을 쓰 기도 했다. 기도 했다. 공수처 초기, 검사가 타깃되나 공수처 초기, 검사가 타깃되나 =일각에선 공수처가 출범하면 정 =일각에선 공수처가 출범하면 정 권에 불편한 인사들이 주요 타깃 권에 불편한 인사들이 주요 타깃 이 될 수 있다는 의심의 눈초리 이 될 수 있다는 의심의 눈초리 를 거둬들이지 않고 있다. 정권과 를 거둬들이지 않고 있다. 정권과 각을 세우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 각을 세우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 장이 공수처 수사 대상 1호가 될 장이 공수처 수사 대상 1호가 될 지 모른다는 얘기가 실제로 정치 지 모른다는 얘기가 실제로 정치 권 안팎에서 나온다. 소위 ‘판사 권 안팎에서 나온다. 소위 ‘판사 사찰 문건’의 작성 등을 지시한 사찰 문건’의 작성 등을 지시한 윤 총장이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 윤 총장이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 처 수사 대상 1호가 될 수도 있다 처 수사 대상 1호가 될 수도 있다
구분 구분 대통령
대상 대상 대통령
대통령 국회 국회 *법원
대통령 국회의장·국회의원 국회의장·국회의원 대법원장·대법관·판사
*법원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소 국무총리실
대법원장·대법관·판사 소장·재판관 소장·재판관 국무총리, 총리비서실 정무직
국무총리실 중앙선관위 중앙선관위 중앙행정기관 중앙행정기관 대통령 대통령 비서실 등 비서실 등 국가정보원
국무총리, 총리비서실 정무직 선관위 정무직 선관위 정무직 공공감사법상 중앙행정기관 정
국가정보원 국회 국회 사무처 등 사무처 등 대법원장 대법원장 비서실 등 비서실 등 *검찰청 *검찰청 자치
3급 국회이상 사무처·도서관·예산정책 국회 사무처·도서관·예산정책 처·입법조사처 정무직 처·입법조사처 정무직 대법원장비서실·사법정책연구
공공감사법상 중앙행정기관 정 무직 무직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 령경호처 3급 이상 령경호처 3급 이상 3급 이상
대법원장비서실·사법정책연구 원·법원공무원교육원·헌법재판 원·법원공무원교육원·헌법재판 소사무처 정무직 소사무처 정무직 검찰총장·검사
자치 단체장 등 단체장 *경찰청등
검찰총장·검사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특별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특별 자치도지사·교육감 자치도지사·교육감 경무관 이상
*경찰청 국방부 국방부 금융감독원
경무관 이상 장성급 장교 장성급 장교 원장·부원장·감사
금융감독원 원장·부원장·감사 감사원·국세청·공정거래위원회· 감사원 등 감사원·국세청·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3급 이상 감사원 등 금융위원회 3급 이상 수사 대상 총 7000여 명(정원 기준) 수사 대상 총 7000여 명(정원 기준) 기소 5737명(정원 기준, * 표시) 기소 대상 총 5737명(정원 기준, * 표시)
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 윤호중 더 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 윤호중 더 불어민주당 의원은 “(윤 총장이 불어민주당 의원은 “(윤 총장이 공수처 수사대상이 될지는) 공수 공수처 수사대상이 될지는) 공수 처가 출범해서 결정할 일”이라며 처가 출범해서 결정할 일”이라며 “어떻게 미리 얘기할 수 있겠냐” “어떻게 미리 얘기할 수 있겠냐” 라고 말했다. 부산시장 보궐 선거 라고 말했다. 부산시장 보궐 선거 에 출마를 선언한 박민식 전 의원 에 출마를 선언한 박민식 전 의원 은 “공수처의 1호 수사 대상은 윤 은 “공수처의 1호 수사 대상은 윤 석열과 검사들”이라며 “(공수처 석열과 검사들”이라며 “(공수처 가 출범하면) 억지 수사를 통해 가 출범하면) 억지 수사를 통해 윤석열을 감옥 보내고, 눈엣가시 윤석열을 감옥 보내고, 눈엣가시 같은 검사들에 대한 집단학살이 같은 검사들에 대한 집단학살이 벌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명확 벌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명확 한 비리나 범죄 단서가 발견되지 한 비리나 범죄 단서가 발견되지 않는 한 윤 총장을 실제로 공수처 않는 한 윤 총장을 실제로 공수처 수사 대상으로 엮기는 쉽지 않을 수사 대상으로 엮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뚜렷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뚜렷한 혐의점 없이 정치권 입김에 밀려 혐의점 없이 정치권 입김에 밀려 총장에 대한 공수처 수사 착수가 총장에 대한 공수처 수사 착수가 현실화하면 여론은 찬반으로 갈 현실화하면 여론은 찬반으로 갈 려 사회 전반에 극심한 갈등 상황 려 사회 전반에 극심한 갈등 상황 이 연출될 수 있다. 이 연출될 수 있다. 공수처 견제는 누가 하나=검 공수처 견제는 누가 하나=검 찰총장 임기가 2년이지만 공수처 찰총장 임기가 2년이지만 공수처 장은 3년 임기를 보장하고 있다. 장은 3년 임기를 보장하고 있다. 또 공수처 검사들은 검찰 소속 검 또 공수처 검사들은 검찰 소속 검 사들과 달리 인사 때 근무지를 이 사들과 달리 인사 때 근무지를 이
동하지 않는다. 임기도 이번 개정 동하지 않는다. 임기도 이번 개정 안에선 3년에서 7년으로 늘었다. 안에선 3년에서 7년으로 늘었다. 공수처는 독립적인 조직이다. 대 공수처는 독립적인 조직이다. 대 통령이 공수처장과 검사 등을 임 통령이 공수처장과 검사 등을 임 명은 하지만 수사 상황과 관련해 명은 하지만 수사 상황과 관련해 서는 어떠한 별도 보고도 받지 못 서는 어떠한 별도 보고도 받지 못 하게 돼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수 하게 돼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수 사와 기소 권한을 모두 가진 무소 사와 기소 권한을 모두 가진 무소 불위의 공수처가 무리한 표적 수 불위의 공수처가 무리한 표적 수 사 등을 했을 때 막을 방법이 마 사 등을 했을 때 막을 방법이 마 땅치 않다고 비판한다. 형식적으 땅치 않다고 비판한다. 형식적으 로는 견제 수단이 전혀 없는 것은 로는 견제 수단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국회의 탄핵 절차가 있다. 아니다. 국회의 탄핵 절차가 있다. 공수처장은 국회 재적 과반수 출 공수처장은 국회 재적 과반수 출 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탄핵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당이 탄핵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당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는 현 21대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는 현 21대 국회 구성상 공수처장이 명백한 국회 구성상 공수처장이 명백한 불법과 부정이 드러나지 않는 한 불법과 부정이 드러나지 않는 한 야당의 요구만으로는 탄핵이 불 야당의 요구만으로는 탄핵이 불 가능에 가깝다. 검찰도 공수처를 가능에 가깝다. 검찰도 공수처를 견제할 수는 있다. 공수처 검사의 견제할 수는 있다. 공수처 검사의 비리가 발견되면 공수처장은 대 비리가 발견되면 공수처장은 대 검에 통보해야 한다고 돼 있기 때 검에 통보해야 한다고 돼 있기 때 문이다. 하지만 공수처 운영 과정 문이다. 하지만 공수처 운영 과정 에서 검찰의 견제가 얼마나 실효 에서 검찰의 견제가 얼마나 실효 성 있게 작동할지는 미지수다. 성 있게 작동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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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글로벌 이슈 되짚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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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맹과 나선다 미독불장군식 독불장군식탈피, 탈피, 동맹과손잡고 손잡고중국 중국봉쇄 봉쇄 나선다 최익재 기자 ijchoi@joongang.co.kr
바이든 시대 대중 정책 트럼프 대외 전략 유일하게 계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제사회에 내놓은 일성은 “미국 이 돌아왔다”였다. 트럼프 행정부 와는 달리 동맹국과의 협력을 강 화하겠다는 선언이다.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이 내세운 ‘미국 우선 주의(America First)’의 폐기와 함께 미국의 독불장군식 외교도 사라질 전망이다. 하지만 바이든 의 대외정책 중 드물게 트럼프 때 의 기조를 잇는 분야도 있다. 바로 ‘대중국 정책’이다. 바이든 당선인도 트럼프 대통 령과 마찬가지로 중국 견제를 위 해 강력한 압박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차이점이라면 ‘동맹주의’ 를 앞세워 공동 전선의 구축을 강 조한다는 점이다. 트럼프 대통령 이 단독으로 중국에 맞섰다면 바 이든 당선인은 민주주의·인권·자 유 등의 가치를 앞세워 동맹국과 함께 중국을 포위한다는 전략이 다. 10일(현지시간) 캐서린 타이 하원 조세무역위원회 수석 무역 고문을 무역대표부(USTR) 대표 로 지명한 것도 이런 의도에서다. 타이 지명자는 대만 출신 이민자 부모를 둔 대중 강경파다. USTR 에서 변호사로 일할 때 중국 관 련 제소를 맡았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관련 분쟁 등에서 다른 나라들을 규합해 중국에 맞서기 도 했다. 중국을 다자주의 방식으 로 압박해야 한다는 점에서 바이 든 당선인과 의견이 일치한다. 바이든 당선인은 중국 견제를 위해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에 아시아 업무를 총괄하 는 ‘아시아 차르’를 신설하는 방안 도 검토하고 있다. 중국의 급격한 성장에 미국의 글로벌 위상이 위 협받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내년 1월 20일 출범하는 바이든 행정부 와 중국 간 갈등 이슈는 크게 네 가지로 요약된다. ①중국 팽창 억제 위한 봉쇄 정책=미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이 대표적 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최근 “우리의 동맹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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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R 대표에 대만계 이민자 지명 NSC 내‘아시아 차르’신설 검토 대중 관세 유지해 무역전쟁 지속 인권·홍콩·대만 문제도 계속 제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지명자(오른쪽)를 소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때 동맹이었던 모든 국가와 협 력하는 게 최고의 대중 전략”이라 고 강조했다. 동맹국과 함께 중국 의 세력 확장을 막아 사면초가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일 본·호주·인도는 물론 동남아 국가 들과 연대해 중국의 해양 진출을 적극 차단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은 동중국해에서 센 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을 놓고 일본과 다툼을 벌 이고 있다. 남중국해에서도 스프 래틀리 군도 등 여러 곳에서 베트 남·필리핀·말레이시아 등과 갈등 을 빚고 있다. 바이든 정부는 중국 과 맞서는 나라들을 지원하기 위 한 ‘항행의 자유 작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카슈미 르 지역 등에서 중국과 국경 분쟁 을 벌이고 있는 인도까지 적극 참 여시켜 역내 중국의 영향력을 최 대한 억제하는 전략을 강화할 전 망이다. 특히 카멀라 해리스 부통 령 당선인이 인도계여서 미국·인도 협력이 어떻게 강화될지도 또 다른 관심 사다.
캐서린 타이
②미·중 무역 전쟁=바 이든 정부는 일단 미·중
양국이 지난 1월 합의한 1단계 무 역 합의에 대해 재평가 작업에 들 어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정부 처럼 고율의 관세를 새로 부과하 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이미 부과 된 관세를 자발적으로 낮추진 않 을 것이다. 효과적인 레버리지로 작동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관 세 인하를 하더라도 품목은 미국 인들의 생필품 물가에 영향을 미 치는 범위 내로 제한할 가능성이 크다. 그런 만큼 중국의 막대한 대미 흑자에 대한 압박이 유지될 것이 란 전망이 많다. 이에 맞서 중국 은 관세와 수입 물량에 대해 바이 든 정부에 재협상을 요구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 홍콩 사우스차 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1일 “USTR 대표로 대중 강경파인 캐 서린 타이를 지명한 것은 중국을 계속 강하게 압박할 것이란 신호” 라고 분석했다. ③인권 문제=중국 정부의 아킬 레스건 중 하나다. 홍콩·티베트· 신장지구 등에서의 인권 탄압 문 제는 그동안 국제사회에서도 수 차례 부각돼 왔다. 미 정부도 자체 적으로 홍콩 인권법과 위구르 인
권법 등을 제정해 베이징에 압력 을 가했다. 전통적으로 인권을 중 시하는 민주당 소속인 바이든 당 선인도 이런 전략을 고수할 것이 다. 특히 올해 크게 이슈가 됐던 홍콩 보안법과 관련해 미 정부는 이미 ‘홍콩 특별지위’를 박탈했다. 바이든 정부는 동맹국과 함께 이 런 전략을 더욱 가다듬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문제도 미·중 간 첨예한 갈등 요소 중 하나다. 바이든 당 선인의 대만 지원책은 트럼프 대 통령 때보다 좀 더 신중해질 것이 란 분석이 많다. 대만 정부에 무기 판매를 지속하겠지만 중국의 반 발도 신경 쓸 것이란 얘기다. 대만 인근에서의 군사작전을 줄일 수 도 있다. ④중국 기업·기술 규제=미·중 경 쟁이 양국 산업의 전면적인 디커 플링(탈동조화)으로 연결될 것 같 진 않다. 협력을 통해 얻는 미국의 이익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제 분야에서의 중국 압 박은 선택적으로 이뤄질 가능성 이 크다. 전반적으로 중국 IT 기업에 대 한 규제는 트럼프 정부에 비해 다
소 느슨해질 수 있다. 틱톡·위챗 등 중국 IT 기업에 대한 규제가 부분적으로 풀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화웨이의 경우는 다르다. 관련 업계에선 “화웨이 에 대한 미국산 반도체 수출 규제 가 완화될 수는 있지만 화웨이의 5G 통신망 사업 규제는 풀지 않 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화웨이 통 신망과 관련해 도·감청 우려가 여 전하고 미 정부도 이를 국가안보 와 직결된 문제로 인식하기 때문 이다. 바이든의 집권에 대해 중국 내 에선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는 분석도 제기된다. 시진핑(習 近平) 국가주석이 최근 “(바이든 시대는) 전략적 기회의 시기”라 고 규정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SCMP는 “중국이 2001년 세계무 역기구(WTO)에 가입한 뒤 2008 년 미국이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대국으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지 만 트럼프 대통령 집권으로 제동 이 걸렸다”며 “바이든 정부와도 대립하겠지만 그 강도는 좀 낮아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 국 갈등과 경쟁이 새로운 국면으 로 접어들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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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실 학부모교실
내게맞는대학찾기 내게맞는대학찾기
학비에 콘퍼런스여행 경비도 지원 학비에 콘퍼런스·여행 경비도 지원 학비에 콘퍼런스여행 경비도 지원 전액 장학금 제공 대학 전액 장학금 제공 대학 성취도가 높은 자녀라면 국내 성취도가 높은 자녀라면 국내 최고의 대학들에 지원하기를 원 최고의 대학들에 지원하기를 원 할지 모른다 불행히도 이런 명 할지 모른다 다니기도 불행히도 매우 이런 명 문 대학들은 비 문 대학들은 다니기도 매우 가 비 쌀 수 있다 대학교 학비가 쌀 수 있다 대학교점점 학비가 파르게 올라가면서 더가 많 파르게 올라가면서 많 은 가정이 등록금을점점 내기더 위해 은 가정이 등록금을 애쓰고 있다 그만큼 내기 전액 위해 장학 애쓰고 있다 그만큼 전액 장학 금(full-ride scholarships) 금(full-ride scholarships) 을 지급하는 대학들도 많다 전 을 지급하는 전 액 장학금은 대학들도 학비 외에많다 기숙사 액 장학금은 학비 외에 각종 기숙사 비용과 식사 및 교통비 교 비용과 식사 및 교통비 각종 교 재비 구입 등을 포함한다 학비 재비 구입 등을 포함한다 학비 만 지원(full-tuition schol 만 지원(full-tuition arships)하는 대학들도schol 있다 arships)하는 대학들도학부모 있다 이런 대학에 진학한다면 이런자녀의 대학에대학생활에 진학한다면 필요한 학부모 가 가 자녀의 대학생활에 필요한 생활비를부담해야한다 생활비를부담해야한다 전액 장학금은 경쟁력이 높은 전액 장학금은 경쟁력이 높은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이 때문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이 제공 때문 에 학교 순위가 높을수록 에 학교 순위가 높을수록 제공 되는장학금도줄어들게된다 되는장학금도줄어들게된다 대입 카운슬러 기관인 칼리지 대입 카운슬러 기관인 제공하 칼리지 바인이 전액 장학금을 바인이 전액소개했다 장학금을 이중 제공하 는 대학들을 한 는 대학들을 소개했다 이중 한 인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대학 인 골라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대학 을 정리했다 (참고로 학 을 장학금은 골라 정리했다 (참고로 학 비 전액 장학금이 아 비 장학금은 전액 장학금이 아 니지만 여전히 상당한 금액이 니지만 여전히 칼리지바인 상당한 금액이 라 포함했다고 측 라 포함했다고 칼리지바인 측 은설명했다) 은설명했다) ▶듀크대학 로버트슨 스칼러 리더십 프로 ▶듀크대학 로버트슨 리더십 의무 프로 그램을 통해스칼러 학부 등록금 그램을 통해 학부4년간 등록금 의무 비 숙식비까지 지원한 비 숙식비까지 4년간 듀크와 지원한 다 장학생은 게다가 다 장학생은 게다가 제공하 듀크와 UNC 채플 힐 양쪽에서 UNC 채플 힐학술 양쪽에서 제공하 는 수업이나 프로그램을 는 수업이나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다학술 이외에도 3개 여 들을방학동안 수 있다해외나 이외에도 3개 여 름 국내에서 름 방학동안 해외나 국내에서 진행되는 리더십 및 전문직 개 진행되는 리더십 및 전문직 개 발기회를얻을수있다 발기회를얻을수있다 ▶밴더빌트대학 ▶밴더빌트대학 잉그램 장학금(Ingram S 잉그램 장학금(Ingram S cholarship) 프로그램을 통해 cholarship)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학비를 전액 지원받으며 매년 학비를 지원받으며 여기에 더해 전액 여름에 진행하는 여기에프로젝트에 더해 여름에 봉사 대한진행하는 급여도 봉사 프로젝트에 대한 급여도
노터데임 대학에서 선정된 스탬스 장학생들 모습 스탬스 장학금은 학비와 기숙사비 등을 모두 지원하는 전액 장학 금이다 노터데임 대학에서 선정된 스탬스 장학생들 모습 스탬스 장학금은 학비와 기숙사비 등을 모두 [노터데임 지원하는 웹사이트] 전액 장학 금이다 [노터데임 웹사이트]
받는다 장학생은 최소 GPA 받는다 장학생은 GPA 30을 유지하고 특정최소 요건을 충 30을 유지하고 특정 요건을 충 족해야한다 족해야한다 이 외에 코르넬리우스 밴더빌 이 외에 코르넬리우스 밴더빌 트(Cornelius Vanderbilt) 트(Cornelius Vanderbilt) 장학금도 있다 수혜자는 30 장학금도 있다 수혜자는 학점을 유지하는 한 4년간의30 등 학점을 유지하는 한 4년간의 등 록금을 받는다 이 학생들은 또 록금을 받는다 이 학생들은 또 한 2학년이나 3학년 여름방학에 한 2학년이나 여름방학에 참여하는 체험3학년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비용도지원받게된다 비용도지원받게된다 ▶시카고대학 ▶시카고대학 스탬스 가족 재단이 설립한 스탬스장학금(Stamps 가족 재단이 설립한 스탬스 S 스탬스 장학금(Stamps S cholarship)을 통해 장학금과 cholarship)을 통해 장학금과 그랜트를 지원받는다 장학생 그랜트를 지원받는다 장학생 은 학부 마지막 2년 동안 체험 은 학부 마지막 2년 동안 체험 학습 기회를 지원할 수 있는 보 학습 기회를 지원할 수 있는 보 조금을 받는다 스탬스 장학재 조금을 받는다외에도 스탬스여러 장학재 단은 시카고대 대 단은 시카고대 외에도 여러 대 학과 제휴해 우수한 학부생들 학과 장학금과 제휴해 우수한 학부생들 에게 그랜트를 제공 에게 있다 장학금과 그랜트를 제공 하고 하고 있다 대학 ▶노터데임 ▶노터데임 대학 통해 학부 스탬스 장학금을 학부 생스탬스 10명의 장학금을 등록금과 통해 학비를 최 생 10명의 학비를 최 대 4년동안등록금과 지원한다 또한 추 대 4년동안 또한 추 가 기금으로지원한다 연간 3000달러를 가 기금으로 연간 선택한 3000달러를 제공하며 학생이 연구 제공하며 학생이 선택한 연구 분야의 교수를 멘토로 연결시 분야의 교수를 멘토로 연결시 켜준다 켜준다 ▶버지니아 공대 ▶버지니아 공대 통해 장학 스탬스 장학금을 스탬스 장학 생은 4년간장학금을 등록금 및통해 학비 기 생은 및 4년간 등록금 및 학비 이 기 숙사 식비를 지원받는다 숙사 및 지원받는다 들은 또 식비를 체험 학습에 필요한 이 기 들은 또 체험지원받는다 학습에 필요한 기 금도 추가로 이들 금도 및 추가로 지원받는다 이들 객실 보드를 위한 기금을 받 객실 및 보드를 위한 기금을 받
학교 순위 높을수록 학교 순위 높을수록 장학금 혜택적어 장학금 혜택적어 GPA 30 이상이라면 GPA 이상이라면 장학금30 수혜 자격 돼 장학금 수혜 자격 돼
는다 그들은 또한 체험 학습 는다 또한 체험 학습 을 위한그들은 농축 기금을 받으며 버 을 위한 공대의 농축 기금을 받으며 버 지니아 아너스 칼리지 지니아 공대의 아너스 칼리지 에 등록된다 에▶세인트루이스 등록된다 워싱턴 대학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 캠퍼스의 다양화를 위해 설 캠퍼스의 설 립한 존 B 다양화를 얼빈 장학위해 프로그 립한 오리엔테이션 존 B 얼빈 장학 프로그 램은 대학 및커 램은 오리엔테이션 대학 및커 뮤니티 리더와의 미팅 학술적 뮤니티 미팅 학술적 지원과 리더와의 조언 특별 행사 등을 지원과 조언 특별 행사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장학생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장학생 은 캠퍼스 커뮤니티 활동 뿐만 은 캠퍼스 커뮤니티 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에도 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적 극적으로 한다 아니카 참여해야 로드리게스 장학 프 아니카 로드리게스 로그램은 주목할 만한 장학 학업 프 및 로그램은 주목할 만한 학업 및 리더십 성과를 보인 학생에게 리더십 성과를 제공하는 전액 보인 장학 학생에게 프로그램 제공하는 전액 장학 이다 학생들은 특별 프로그램 오리엔테 이다 학생들은 특별 오리엔테 이션을 받게 되며 로드리게즈 이션을 받게 되며 로드리게즈 원년 세미나를 비롯해 다른 특 원년 세미나를 비롯해 다른 특 별 행사들도 참여하게 된다 별댄포스 행사들도 참여하게 된다 특 장학 프로그램은 장학활동에 프로그램은 특 히댄포스 지역 봉사 열정적인 히 지역 봉사 열정적인 학생들을 위해활동에 제공되는데 등 학생들을 위해 제공되는데 등
록금의 절반 또는 전액을 부담 록금의학업 절반성적을 또는 전액을 부담 한다 일정하게 유 한다 일정하게 유 지하는학업 경우성적을 매년 재신청해 받 지하는 경우 매년 재신청해 받 을수있다 을수있다 스탬스 장학금도 있다 장학생 있다 장학생 은스탬스 학비와장학금도 기숙사 및 식비 교재 은 학비와 기숙사 및 식비 교재 비 등을 지원받으며 해외 유학 비 등을 지원받으며 해외리더십 유학 프로그램이나 콘퍼런스 프로그램이나 콘퍼런스 리더십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기금도추가로받는다 있는기금도추가로받는다 ▶에모리대학 ▶에모리대학 에모리 장학 프로그램 외에 에모리 장학 장학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외에 옥스퍼드 고주 옥스퍼드 장학 프로그램과 고주 에타(Goizueta) 장학 프로그 에타(Goizueta) 프로그 램이 있다 세 장학장학 프로그램 모 램이 있다 우수한 세 장학학생에게 프로그램 지 모 두 성적이 두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지 급하는전액장학제도다 급하는전액장학제도다 ▶USC ▶USC 모르크 가족 장학 프로그램은 모르크 가족 장학 프로그램은 학부생의 등록금을 4년동안 전 학부생의 등록금을 4년동안 전 액 지원한다 이 외에도 연간 액 지원한다생활 이 외에도 5000달러의 보조금도연간 지 5000달러의 지 원한다 또한생활 전담보조금도 지도교수와 원한다 또한 전담 지도교수와 짝을 이뤄 특별 행사에 참여할 짝을 이뤄 특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모든 신입생들에게 자 수 있다모든 신입생들에게 자 동적으로 고려되는 신탁 장학금 동적으로 고려되는 신탁 장학금 도 있는데 학비를 전액 보조해 도 있는데 학비를 전액 보조해 준다 이 외에 스탬스 장학금도 준다 이 외에 스탬스 장학금도 있다 있다 ▶버지니아대학 ▶버지니아대학 제퍼슨 장학금은 버지니아 대 제퍼슨 장학금은 대 학에 4년간 다니는버지니아 데 드는 비 학에 보상한다 4년간 다니는 드는 비 용을 또한데체험 학습 용을 보상한다 또한수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할 있는 여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여 분의 보조금도 제공한다 장학 분의 보조금도 제공한다 장학 금의 총액은 타주 출신일 경우 금의 총액은 타주 출신일 경우 약 29만3000달러 거주자일 경 약 29만3000달러 거주자일 경 우15만7000달러에달한다 우15만7000달러에달한다
▶웨이크포리스트대학 ▶웨이크포리스트대학 낸시 수잔 레이놀즈 장학금을 낸시 수잔 레이놀즈 통해 연간 최대 5명이 장학금을 등록금과 통해 연간3400달러의 최대 5명이 등록금과 숙식비 개인비용 숙식비 3400달러의 개인비용 을 지원받는다 장학생은 또체 을 지원받는다 장학생은 체 험 학습 프로젝트에 최대 또 5000 험 학습 프로젝트에 최대 5000 달러까지 보조금을 신청할 수 달러까지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있다 스탬스 장학금을 통해 학부 스탬스 장학금을 통해 학부 신입생 10명이 학비와 숙식비 신입생 10명이 학비와 숙식비 3400달러의 개인 비용을 지원 3400달러의 비용을여행이 지원 받는다 또한개인 장학생은 받는다 또한 장학생은 여행이 나 학업 프로젝트 비용으로 4년 나 학업 비용으로지원 4년 간 최대 프로젝트 1만5000달러까지 간 최대 1만5000달러까지 지원 금을받을수있다 금을받을수있다 ▶앤아버미시간대학 ▶앤아버미시간대학 스탬스 장학금을 통해 학부 스탬스 장학금을 통해 학비 학부 신입생 10명이 총 4년간의 신입생 10명이 총 4년간의 를 지원받는다 또한 체험 학비 학습 를 지원받는다 학습 경험을 위해 최대또한 1만체험 달러까지 경험을 위해 최대 1만 달러까지 신청할수있다 신청할수있다 ▶채플힐노스캐롤라이나대학 ▶채플힐노스캐롤라이나대학 모어헤드 케인 장학금은 학비 장학금은 학비 와모어헤드 학생비 케인 주거비 책값은 물 와 랩톱 학생비 주거비 책값은 디 물 론 구입비도 지원한다 론 랩톱 구입비도 지원한다 추 디 스커버리 펀드도 지급하는데 스커버리 펀드도 지급하는데 가 교육 기금으로 사용할 수 추 있 가 교육 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 다 또 매년 여름방학동안 진행 다 또서머 매년특별 여름방학동안 진행 되는 프로그램도 이 되는 서머 특별 프로그램도 이 용할 수 있다 듀크대에서 제공 용할 수 있다 듀크대에서 제공 하는 전액 장학금인 로버트슨 하는 전액 장학금인 로버트슨 스칼러 리더십 프로그램도 같이 스칼러 리더십 프로그램도 같이 제공하고있다 제공하고있다 ▶퍼듀대학 ▶퍼듀대학 학부 신입생들에게 전액 장학 학부 신입생들에게 장학 금을 제공하는 스탬스전액 장학 프 금을 제공하는 장학 장 프 로그램이 있다스탬스 이와 별도로 로그램이 있다 이와 별도로 장 학생의 체험 학습 지원을 위해 학생의 체험 학습 지원을 위해 최대1만달러씩후원한다 최대1만달러씩후원한다 ▶일리노이 대학 어바나-샴 ▶일리노이 대학 어바나-샴 페인 페인 스탬스 장학금을 통해 대학 스탬스 장학금을 대학 학비 외에도 학업 및통해 프로페셔 학비 외에도 학업 및 프로페셔 널 직업 훈련에 필요한 그랜트 널 직업 필요한 그랜트 로 1인당훈련에 최대 1만2000달러까 로 1인당 최대 제임스 1만2000달러까 지 지원한다 헌터 앤 지 지원한다 헌터 앤 소니 & 제럴드제임스 블랙시어 장학 소니 & 제럴드 주의 블랙시어 장학 금은 일리노이 고등학교 금은 일리노이 주의 고등학교 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만 해당 를 졸업한 된다 GPA학생들에게만 30 이상을 해당 유지 된다매년 GPA 30 이상을 유지 하면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장연화 기자 하면 매년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장연화 기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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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5
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2020년 12월 12일 토요일 2020년 12월 12일 토요일
코로나 코로나 백신 백신 궁금증 궁금증
백신 큰 접종해야 백신 큰부작용 부작용없어, 없어,하루빨리 하루빨리확보해 확보해 접종해야 김창우·김나윤 기자 김창우·김나윤 기자 changwoo.kim@joongang.co.kr changwoo.kim@joongang.co.kr
지난 지난 8일 8일 세계에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처음으로 신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나19) 백신 백신 접종을 접종을 시작한 시작한 영국 영국 에서는 하루 만에 화이자 백신을 에서는 하루 만에 화이자 백신을 맞은 맞은 국민보건서비스(NHS) 국민보건서비스(NHS) 직 직 원 두 명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 원 두 명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 으킨 으킨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나타났다. 급히 급히 개 개 발된 코로나 백신이 안전한지 논 발된 코로나 백신이 안전한지 논 란이 란이 벌어지고 벌어지고 있다. 있다. 부작용 부작용 백신의 백신의 안전성 안전성 관련해 관련해
돼지 돼지 독감(인플루엔자) 독감(인플루엔자) 사례가 사례가 유명하다. 1976년 1월 호흡기 유명하다. 1976년 1월 호흡기 질 질 환으로 숨진 병사의 몸에서 신종 환으로 숨진 병사의 몸에서 신종 플루 플루 바이러스가 바이러스가 검출되자 검출되자 미국 미국 정부는 백신을 개발해 그해 정부는 백신을 개발해 그해 10월 10월 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4800만명 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4800만명 이 이이 이 백신을 백신을 맞았고, 맞았고, 이 이 가운데 가운데 550명이 사지가 마비되는 550명이 사지가 마비되는 길랑길랑바레 증후군을 보였다. 사망자는 바레 증후군을 보였다. 사망자는 25명이었다. 25명이었다. 돼지 돼지 독감보다 독감보다 백신 백신 부작용으로 죽은 사람이 더 부작용으로 죽은 사람이 더 많은 많은 ‘불명예스러운 대실패(뉴욕타임 ‘불명예스러운 대실패(뉴욕타임 스)’를 스)’를 겪은 겪은 셈이다. 셈이다. 백신 안전성 백신 안전성 논란은 논란은 우리나라 우리나라 에서도 재연됐다. 지난 10월 에서도 재연됐다. 지난 10월 16일 16일 독감 백신을 맞은 청소년이 숨진 독감 백신을 맞은 청소년이 숨진 사실이 사실이 밝혀진 밝혀진 후 후 전국에서 전국에서 고 고 령층을 중심으로 비슷한 사례가 령층을 중심으로 비슷한 사례가 속출했다. 속출했다. 질병관리청은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지난달 28일 “백신 접종 후 며칠 28일 “백신 접종 후 며칠 이내에 이내에 사망한 사례는 108건으로 사망한 사례는 108건으로 집계 집계 됐으며, 이 가운데 107건은 됐으며, 이 가운데 107건은 백신 백신 과 사망 사이에 인과성이 없다” 과 사망 사이에 인과성이 없다” 고 고 발표했다. 발표했다. 이날까지 이날까지 독감 독감 백신 백신 을 맞은 사람은 1337만명이다. 을 맞은 사람은 1337만명이다. 전문가들은 전문가들은 백신의 백신의 안전성에 안전성에 의구심을 품을 필요는 없다는 의구심을 품을 필요는 없다는 입 입 장이다. 남재환 가톨릭대 생명공 장이다. 남재환 가톨릭대 생명공 학과 학과 교수는 교수는 “모든 “모든 백신은 백신은 부작 부작 용이 있다”면서도 “백신 제조업 용이 있다”면서도 “백신 제조업 체들이 체들이 공개한 공개한 자료에 자료에 따르면 따르면 근 근 육통과 육통과 발열 발열 등 등 가벼운 가벼운 증세가 증세가 대부분이었으며 대부분이었으며 생명을 생명을 위협하 위협하 는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고 는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고 말했다. 말했다. 임인택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 보건산업 정책국장은 “통상 8~10년이 정책국장은 “통상 8~10년이 걸리 걸리
근육통 근육통 등 등 대부분 대부분 가벼운 가벼운 증세 증세 전문가 전문가 “기피 “기피 땐 땐 골든타임 골든타임 놓쳐” 놓쳐” 정부 정부 “크게 “크게 실패할 실패할 가능성 가능성 없다” 없다” 60%가 60%가 면역 면역 얻어야 얻어야 확산 확산 멈춰 멈춰 완료까지 완료까지 최소 최소 6개월 6개월 소요 소요 전망 전망 마스크는 마스크는 내년까지 내년까지 착용해야 착용해야
는 는 백신을 백신을 1년 1년 이내에 이내에 개발했기 개발했기 때문에 안전성과 유효성을 때문에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실 확실 히 검증하기는 어렵지만 크게 히 검증하기는 어렵지만 크게 실 실 패할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고 패할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말했다. 익명을 익명을 요청한 요청한 한 한 감염병 감염병 전문 전문 가는 “가장 큰 실패로 알려진 가는 “가장 큰 실패로 알려진 돼 돼 지 독감 사례에서도 심각한 지 독감 사례에서도 심각한 부 부 작용은 10만명당 1명, 사망자는 작용은 10만명당 1명, 사망자는 200만명당 200만명당 1명에 1명에 불과했다”며 불과했다”며 “당시와는 비교하기 “당시와는 비교하기 어려울 어려울 정 정 도로 백신 제조기술이 발전한 도로 백신 제조기술이 발전한 만 만 큼 코로나19 백신을 기피할 이유 큼 코로나19 백신을 기피할 이유 는 는 없을 없을 것”이라고 것”이라고 말했다. 말했다. 월드 월드 오미터에 따르면 코로나 누진 오미터에 따르면 코로나 누진 확 확 진자는 7000만명을 넘어섰으며, 진자는 70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 이 가운데 가운데 2.2%인 2.2%인 158만명이 158만명이 숨 숨 졌다. 우리나라는 누적 확진자 졌다. 우리나라는 누적 확진자 44 만명에 만명에 572명이 572명이 숨져 숨져 치명률이 치명률이 1.4% 수준이다. 1.4% 수준이다. 집단 집단 면역 면역 전염병을 전염병을 막으려면 막으려면
최대한 최대한 많은 많은 사람들이 사람들이 면역력을 면역력을 갖춰야 한다. 통상적으로 갖춰야 한다. 통상적으로 대상 대상 집단의 60~70%가 병원체에 집단의 60~70%가 병원체에 면 면 역을 갖게 되면 전염병 확산이 멈 역을 갖게 되면 전염병 확산이 멈 춘다고 춘다고 알려져 알려져 있다. 있다. 집단 집단 면역 면역 (Herd Immunity) 이론이다. (Herd Immunity) 이론이다. 코 코 로나19 백신 개발 전까지는 강력 로나19 백신 개발 전까지는 강력 한 한 사회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거리두기를 통해 통해 바이 바이 러스 확산을 최대한 늦추거나, 러스 확산을 최대한 늦추거나, 많은 많은 사람이 사람이 코로나를 코로나를 극복해 극복해 자 자 연적으로 연적으로 집단 집단 면역에 면역에 이르기까 이르기까 지 지 기다리는 기다리는 수밖에 수밖에 없었다. 없었다. 거 거 리두기로 바이러스 통제에 실패 리두기로 바이러스 통제에 실패 한 한 미국과 미국과 유럽에서 유럽에서 백신 백신 접종을 접종을 서두르는 이유다. 서두르는 이유다. 주 백 현 현 재 재 주 요 요 백 신 신
은 은 새 새 로 로 운 운 전 전 령 령 R R N N A A (mRNA) 방식의 화이자모더 (mRNA) 방식의 화이자모더 나 나 방식과 방식과 전통적인 전통적인 전달체 전달체 방식 방식 의 아스트라제네카 방식이 있다. 의 아스트라제네카 방식이 있다. 화이자모더나 화이자모더나 백신은 백신은 이미 이미 접종 접종 이 시작됐을 정도로 진척이 이 시작됐을 정도로 진척이 빠르 빠르 지만 보관시 영하 70도까지 저온 지만 보관시 영하 70도까지 저온 을 을 유지해야 유지해야 한다. 한다. 비용도 비용도 일인당 일인당 4만~6만원으로 높은 편이다. 4만~6만원으로 높은 편이다. 상 상 대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방식 대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방식 으로 으로 제조하는 제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냉장고만 백신은 냉장고만 있으면 있으면 6개월까 6개월까 지 보관할 수 있고, 비용도 지 보관할 수 있고, 비용도 1만원 1만원 안팎으로 안팎으로 저렴하다. 저렴하다. 다만 다만 항체 항체 생성률이 상대적으로 낮고, 생성률이 상대적으로 낮고, 3상 3상 시험 결과 문제로 보급이 늦어질 시험 결과 문제로 보급이 늦어질 수 수 있다. 있다. 정부는 정부는 백신을 백신을 확보하는대로 확보하는대로 노인과 집단시설 거주자, 노인과 집단시설 거주자, 만성질 만성질 환자 등 취약층과 의료진, 환자 등 취약층과 의료진, 경찰· 경찰· 소방공무원·군인 등 사회필수서 소방공무원·군인 등 사회필수서 비스 비스 인력 인력 3600만명에게 3600만명에게 우선접 우선접 종할 예정이다. 전문가들 종할 예정이다. 전문가들 사이 사이 에서는 정부가 백신 접종을 에서는 정부가 백신 접종을 좀 좀 더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지적 더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지적 이 이 나온다. 나온다. 안형식 안형식 고려대 고려대 예방의학과 예방의학과 교 교 수는 “눈앞에 3차 대유행이 벌어 수는 “눈앞에 3차 대유행이 벌어 지고 지고 있는 있는 상황에서 상황에서 이것저것 이것저것 재 재 다가는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 다가는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 다”며 다”며 “어쨌든 “어쨌든 하루빨리 하루빨리 백신을 백신을 확보해 접종하는게 관건”이라고 확보해 접종하는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말했다. 정재훈 정재훈 가천의대 가천의대 예방의 예방의 학교실 교수도 “방역 조치를 학교실 교수도 “방역 조치를 강 강 화하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확진 화하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확진 자가 자가 줄어들었던 줄어들었던 1~2차 1~2차 유행과 유행과 는 달리 최근 3차 유행은 거의 는 달리 최근 3차 유행은 거의 10 10 일 동안 매일 500명 이상의 확진 일 동안 매일 500명 이상의 확진 자가 자가 발생하고 발생하고 있다”며 있다”며 “궁극적 “궁극적 으로 코로나 사태를 끝내는 으로 코로나 사태를 끝내는 유일 유일 한 방법은 백신”이라고 말했다. 한 방법은 백신”이라고 말했다.
고 고 말했다. 말했다. 집단 집단 면역을 면역을 얻기 얻기 위 위 해 최소한 75~80%의 사람들에 해 최소한 75~80%의 사람들에 게 게 백신을 백신을 접종하는데 접종하는데 최소한 최소한 66 개월 개월 이상이 이상이 걸릴 걸릴 것으로 것으로 예상되 예상되 기 때문이다. 이 기간 중에 기 때문이다. 이 기간 중에 거리 거리 두기나 마스크 같은 방역 대책에 두기나 마스크 같은 방역 대책에 소흘하면 소흘하면 집단 집단 면역을 면역을 달성하는 달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질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수밖에 없다. 없다. 기모란 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대한예방의학회 코로 코로 나19 대책위원장(국립암센터대 나19 대책위원장(국립암센터대 학원 학원 예방의학과 예방의학과 교수)은 교수)은 “타미 “타미 플루 나왔다고 해서 인플루엔자 플루 나왔다고 해서 인플루엔자 종식됐다고 종식됐다고 이야기하지는 이야기하지는 않는 않는 것처럼 백신이 나왔다고 코로나 것처럼 백신이 나왔다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바이러스를 박멸할 박멸할 수는 수는 없다” 없다” 며 “다만 내년이면 60~70%가 며 “다만 내년이면 60~70%가 예 예 방접종을 한 뒤 큰 두려 방접종을 한 뒤 큰 두려 움 움 없이 없이 일상생활을 일상생활을 할 할수 수 있다는 의미에서 충분히 있다는 의미에서 충분히 정상화를 정상화를 기대할 기대할 수 수 있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것”이라고 말했다.
종식 백신 백신 접종이 접종이 시작되면 시작되면 코 코 종식 로나가 종식될까. 최소한 내년까 로나가 종식될까. 최소한 내년까 지는 지는 사회적 사회적 거리두기와 거리두기와 마스크 마스크 착용을 유지해야 한다는 착용을 유지해야 한다는 전문가 전문가 들이 많다. 미국 국립알레르기· 들이 많다. 미국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NIAID)의 전염병연구소(NIAID)의 앤서 앤서 니 파우치 소장은 “내년 말쯤이 니 파우치 소장은 “내년 말쯤이 돼야 돼야 예전과 예전과 비슷한 비슷한 수준의 수준의 ‘정 ‘정 상 생활’로 되돌아갈 수 있다” 상 생활’로 되돌아갈 수 있다”
건강하고 면역력도 있는 사람 건강하고 면역력도 있는 사람 면역력도 없고 병에 걸린 사람 면역력도 없고 병에 걸린 사람
코로나19 주요 백신 코로나19 주요 백신 모더나 모더나 (미국)
제약사 제약사 (국가)
화이자 화이자 (미국·독일)
(미국)
아스트라 아스트라 제네카 제네카 (영국·미국)
(미국·독일)
(영국·미국)
(국가)
백신방식 백신방식
전령 RNA 전령 RNA
전령 RNA 전령 RNA
최종결과 최종결과
예방효과 예방효과
94.1% 94.1% (중증 100%)
사용신청 사용신청
최종결과 최종결과
전달체 전달체 중간결과 중간결과
95% 95%
70·95% 70·95% (투약 방법에 따라 90%까지 효과)
11월 30일 제출 11월 30일 제출
11월 20일 제출 11월 20일 제출
신청 예정 신청 예정
승인·배포 승인·배포
승인 후 승인배포예정 후 곧바로 곧바로 배포예정
FDA 자문위, FDA 자문위, 긴급사용 승인 권고 긴급사용 승인 권고
한국에 공급 예상 한국에 공급 예상
접종비용 접종비용
25~27 달러씩 25~27 달러씩 2회 2회
보관· 보관· 이동조건 이동조건
영하 20도 6개월, 영하 20도 6개월, 2~8도 30일간 2~8도 안정 30일간 유지 안정 유지
(중증 100%)
(투약 방법에 따라 90%까지 효과)
19.5 달러씩 19.52회 달러씩 2회 영하 70도 10운송, 영하 70도 2~8도 최대10운송, 5일간 2~8도 보관 최대 5일간 보관
4 달러씩 4 달러씩 2회 2회 2~8도 일반 냉장고에서 2~8도 냉장고에서 최소일반 6개월 가능 최소 6개월 가능 자료:외신 종합 자료:외신 종합
집단면역 실험 집단면역 실험 건강하지만 면역력이 없는 사람 건강하지만 면역력이 없는 사람
면역력이 충분한 집단 면역력이 충분한 집단
면역력이 다소 있는 집단 면역력이 다소 있는 집단
면역력이 충분하여 감염원이 유입되면 대부분 면역력이 감염원이 감염되지 충분하여 않고, 면역력이 없는유입되면 사람까지대부분 감염 감염되지 면역력이 없는 사람까지 감염 되지 않을않고, 수 있다. 되지 않을 수 있다.
면역력이 다소 있지만, 감염원이 유입 될 경우 면역력이 감염원이감염병이 유입 될 경우 면역력이 다소 있는 있지만, 사람을 제외하고 면역력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 감염병이 빠르게 퍼진다. 빠르게 퍼진다.
자료:질병관리본부 자료:질병관리본부
잠실체육관에 중환자용 병상 만들자 ▶ ▶ 1 1면 면 코로나에서 코로나에서 계속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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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각) 마스크를 쓴 시민이 ‘과학이 이길 것’이라는 표어가 걸린 미국 뉴욕 9일(현지시각) 마스크를 쓴 시민이 ‘과학이 이길 것’이라는 표어가 걸린 미국 뉴욕 시 화이자 본사 앞을 지나고 있다.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영국에서 접종 시 화이자 본사 앞을 지나고 있다.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영국에서 접종 을 시작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미국 내에서 이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할 예 을 시작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미국 내에서 이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할 예 정이다. [뉴욕 AFP=연합뉴스] 정이다. [뉴욕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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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병원(코호트병원)으로 전담병원(코호트병원)으로 만 만 들고 상급병원 인력을 파견해 들고 상급병원 인력을 파견해 진 진 료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제안했 료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제안했 다. 다. 의협도 의협도 코로나 코로나 전용 전용 병원(코 병원(코 호트 호트 병원)을 병원)을 지정해 지정해 중환자 중환자 병 병 상을 확보하라고 권고했다. 김우 상을 확보하라고 권고했다. 김우 주 주 교수는 교수는 “병원을 “병원을 통째로 통째로 구하 구하 지 못하면 잠실체육관 같은 지 못하면 잠실체육관 같은 넓은 넓은 공간에 중환자용 병상을 만들되, 공간에 중환자용 병상을 만들되, 음압시설 음압시설 등을 등을 제대로 제대로 갖추면 갖추면 된 된 다”고 말했다. 다”고 말했다. B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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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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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17
가파른 집값 상승세 내년부터 진정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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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스포츠 19
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22 스포츠
2020년 12월 12일 토요일
마라도나,죽어서도 죽어서도 끝없는 마라도나 끝없는뒷얘기 뒷얘기남겼다 남겼다 아르헨 경찰 의료과실 여부 수사 나폴리 마라도나 역경기장 검토 메시 등 후배 잇딴 추모 세리머니 신의 손 디에고 마라도나가 세상을 떠난 지 수일이 지났지 만 추모 분위기는 식을 줄 모 른다 갑작스러운 죽음의 진실 을 밝히려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국영 텔람통신은 최근 경찰이 마라도나 주치의 레오폴도 루케의 집과 진료실 을 압수수색해 의료기록과 컴 퓨터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 다고 보도했다 사망과 관련 해 의료 과실이 있는지 확인하 기 위해서다 마라도나는 지난달 3일 뇌 경 막 아래 피가 고이는 증상(경막 하혈종)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 을 받았다 8일 만에 퇴원해 자 택에 머물던 중 지난달 25일 심 장마비로 별세했다 아르헨티 나 현지에서는 퇴원이 지나치
지난달 29일 오사수나전에서 골을 넣고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벗어 마라도나 를 기리는 메시 속에 입은 유니폼은 마라도나가 뉴웰드 올드 보이스 시절 입 었던 유니폼이다 [본사전송]
게 빨랐고 후속 조치도 미흡했 다며 주치의 과실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마라도나의 변호사 마티아스 몰라는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주치의와 간호사 모두 자리를 비 웠다 환자를 12시간 이상 방치했 다고 주장했다 텔람통신은 마 라도나 자택에 심장 제세동기가 없었고 쓰러진 직후 구급차가 도
착하기까지 30분 이상 걸렸다고 보도했다 주치의 루케가 의료 진은 최선을 다했다 수술 직후 재활센터 대신 집으로 향한 건 고 인의 결정이라고 항변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사인을 밝히려는 노력과 별개 로 고인을 기리는 움직임도 꾸 준하다 루이지 데 마지스트리 스 이탈리아 나폴리 시장은 페이
스북에 나폴리 홈구장(스타디 오 산 파올로) 인근 지하철역이 내년 5월 완공되는데 역 이름 을 모스트라 마라도나로 정했 다고 발표했다 나폴리 구단도 홈구장 명칭을 스타디오 산 파 올로-디에고 마라도나로 바꾸 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나폴리 는 마라도나가 축구 인생의 전성 기를 보낸 팀이다 1984~91년 몸담으며 세리에A(이탈리아 1 부리그) 우승(1987 90년)과 유 럽축구연맹(UEFA)컵 우승 (1989년)을 이끌었다 선수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마 라도나를 추모했다 아르헨티 나 대표팀 후배 리오넬 메시(바 르셀로나)는 지난달 29일 오사 수나전에서 유니폼 상의 속에 숨겨뒀던 자국 클럽 뉴웰스 올 드 보이스 유니폼을 드러냈다 마라도나가 현역 말년을 보낸 팀이자 메시의 친정팀이다 나 폴리 주장 로렌초 인시녜는 지 난달 30일 AS로마전에서 나폴 리 시절 마라도나의 유니폼을
들어 올렸다 축구 팬 사이에서는 마라도나 의 이름이나 얼굴을 문신으로 새 기는 게 유행이다 로이터 통신 은 1일 막시밀리아노 페르난도 는 마라도나의 전성기 시절 모습 과 등 번호 10번을 팔에 새겼다 팬들은 마라도나의 모든 것에서 특별한 영감을 얻는다며 열성 팬 사연을 소개했다 마라도나가 1986년 멕시코 월 드컵 8강전 잉글랜드전 당시 신 의 손 골을 넣을 때 입었던 유 니폼도 경매에 나왔다 BBC는 지난달 30일 마라도나가 신의 손 논란을 불러일으킨 경기에 서 직접 착용한 유니폼이 200만 달러에 새 주인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출품자는 당시 마라도 나와 유니폼을 교환했던 잉글랜 드 전 국가대표 스티브 호지다 그는 2010년 마라도나 유니폼 을 가진 남자(the man with Maradonas shirt)라는 제목 의 책을 내기도 했다 송지훈 기자
2024년 파리 올림픽선 야구 안 한다 브레이크 댄스가 대신 정식종목 2028년 LA 대회 부활 가능성 야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다 시 빠졌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최근 온라인으로 이사 회를 열고 야구소프트볼 가라 테를 빼고 브레이크 댄스를 추가 한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 종 목을 확정했다 올림픽 정식 종목은 기본 28개 종목 외에 개최국 조직위원회가 요청한 5개 안팎의 종목을 더해 결정한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의 경우 조직위가 제안한 야 구소프트볼 가라데 스포츠클 라이밍 서핑 스케이트보드 등 5개 종목이 채택됐다 그러나 파 리 조직위는 야구소프트볼 가 라테 대신 젊은 층을 겨냥한 브 레이크 댄스를 추가했다 예견된 일이다 야구는 종주 국 미국과 한국일본대만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만 인기가 높 다 반면 유럽은 야구 불모지나 다름없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영국 런던에서 MLB 정 규시즌 뉴욕 양키스-보스턴 레
드삭스전을 열기도 했다 MLB 의 최고 라이벌전인데도 큰 반 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야구는 1992년 바르셀로나 대 회부터 2008년 베이징 대회까지 5회 연속 정식 종목이었다 한국 은 2000년 시드니에서 동메달 2008년 베이징에서 금메달을 수 확했다 2012년 런던 대회와 2016년 리우 대회에서는 정식 종 목에서 빠졌다가 2020년 도쿄 대회를 통해 12년 만에 다시 올 림픽 무대에 진입했다 올림픽 정식 종목에 다시 들어 올 수는 있다 2028년 올림픽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 리기 때문이다 미국 야구 전문 지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예 상대로 파리 대회에서 제외된 야
구가 LA 올림픽 때 복귀할 것으 로 보인다고 썼다 LA 대회 정 식 종목은 내년 IOC 총회에서 배영은 기자 결정한다
손을 댔다 2000년대 들어 자국 프 로리그(스타스 리그)에 천문학적 유럽 내 제 3국에서 소화한다 인 자금을 투입했다 세계적인 스 카타르는 개최국 자격으로 2022 타 선수를 불러 모았고 한낮에도 년 월드컵 본선에 나간다 유럽과 그라운드를 섭씨 20~25도로 유지 남미의 강팀을 경험하며 짧은 기간 하는 최신 시설을 도입했다 월드 실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거다 컵 유치 후엔 남미와 아프리카 선 카타르는 오일 머니를 앞세워 수를 귀화시켜 대표팀을 보강하고 축구 대표팀 경쟁력을 전방위로 끌 있다 어 올리는 중이다 클럽 축구부터 카타르가 벤치마킹한 대상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 팀 수준으로 끌어올린 한국과 일 본이다 한국과 일본이 걸었던 길 을 따라해 2022년 월드컵에서 조별 리그를 통과할 만큼 대표팀 경쟁력 을 높이겠다는 거다 한국과 일본 도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다른 대 륙 국가 대항전에 초청국으로 출전 해 경험을 쌓았다
아시아 신흥 맹주 목표 한일 따라하는 카타르 아시아 축구 신흥강자 카타르가 자 국 대표팀 경쟁력 강화에 팔을 걷 어붙였다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국으로서 우선 아시아 정상 에 오르는 게 목표다 한국 일본 이란 호주 등 기존 강자와 충돌이 불가피하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10일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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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유럽축구연맹(UEFA) 초청으 로 내년 3월시작하는 2022 월드컵 유럽 예선 A조에 합류한다 포르 투갈, 세르비아 아일랜드 룩셈부 르크아제르바이잔과 경쟁한다고 보도했다 A조는 다섯 팀이라서 일정상 한 팀씩 쉬게 된다 카타르 가 그 팀을 상대한다 모든 경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에서 쿠바에 승리한 뒤 기뻐하는 한국 야구대 표팀 [중앙포토]
송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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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영화
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14 영화
2020년 12월 12일 토요일
시에나 ‘관계의고통 고통’ 시에나밀러의 밀러의 연기가 연기가 빛나는 빛나는 관계의
김정의 영화 리뷰 원더 다클리 (Wander Darkly) 2020 선댄스 영화제에 첫선을 보 인 이 작품을 좀 더 깊게 이해하 려면 2004년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은, 프랑스 감독 미셸 공드리 의 ‘이터널 선샤인’을 잠시 상기 할 필요가 있다. 서로에 대한 기 억을 지우려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공드리 특유의 실험적 이미지들과 창의 적 영상들로 채워진 로맨스 드라 마였다. 타라 미엘 감독이 ‘원더 다클리’를 연출하면서 환상적이 며 독특한 영상을 특징으로 하는 공드리의 ‘이터널 선샤인’을 모 델로 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지속적으로 대립하는 두 연인의 심리와 트리우마를 다룬 원더 다클리에서 시에나 밀러는 빛나는 연기를 보여준다 [Lionsgate]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두 남녀 의 ‘관계’는 문제투성이다. 에이 드리언(시에나 밀러)과마태오 (디에고 루나)는 이제 막 첫아기 를 낳았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 기 위해 에스크로를 끝냈다. 영화 초반, 파티에서 두 사람 은 결혼한 부부가 아니라는 사실 을 지인들에게 굳이 강조하는 에
이드리언의 모습을 본다. 떠돌아 다니는(Wander) 그녀의 영혼 을 암시하는 장면이다. 그러나 그녀의 여정은 불행하게도 어둡 고(Darkly) 고통스러운 트라우 마를 동반한다. 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 는 길에 두 연인은 사소한 말다 툼을 벌이고 감정을 자제하지 못
한 채 차 사고를 낸다. 영화는 이 후 혼미해진 이들의 잠재의식 속 에서 미래와 과거를 넘나들며, 다루기에 불편한 주제 ‘트라우 마’에 접근해 간다. 진실을 추구 하지만, 진실은 쉽게 손에 잡히 지 않는다. 미엘 감독은 관객들과 ‘마인드 게임’을 시작한다. 그녀가 동원
하는 플래시백 영상들은 주로 에 이드리언의 과거 잠재의식 속에 묻혀 있던 트라우마를 묘사하는 데 주력한다. ‘관계’란 어찌 보면 대립의 연 속이다. 에이드리언과마태오는 지속해서 대립한다. 미엘 감독은 두 주인공의 대립 양상을 필요 이상의 세밀함으로 들여다본다. 두 사람은 끊임없이 말다툼을 벌 이고 화해하고 위로하며 친밀한 사랑을 나누지만, 시간이 갈수록 대립의 양상은 격렬해져만 간다. 죽음을 의미하는 장면들이 에이 드리언의 심리 안에서 그녀를 사 로잡는다. 이들의 미래는 어디를 향하고 있는 걸까. 인디 영화 ‘아메리칸 우먼’에 서 주목을 받았던 시에나 밀러의 심리 연기가 뛰어나다. 97분간 너무 많은 것을 다루려는 연출상 의 문제와 주제의 비현실성에도 불구하고 밀러의 고통에 찬 연기 가 영화를 끌고 나간다. 배우의 출중한 연기는 종종 비현실을 현 실로 착각하게 한다. 상영시간 97분. 등급 R. 영화평론가
물질주의에 물든 용서를 탐구하다 얄다 (Yalda a Night for Forgiveness) ‘얄다’는 한국의 ‘동지’에 해당하 는 이란의 절기다. 페르시아 전 통의 혼이 스며있는 종교행사(조 로아스터교)로 연중 가장 긴 밤 에 잠을 자지 않고 온 가족들이 모여 우의를 다지며 다음날 뜨는 태양을 함께 환영하는 날이다. 65세의 남편인 나세르의 죽음 을 방조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 은 26세의 젊은 여성 마리암. 할 아버지뻘의 남편과는 사랑 없는 정략결혼 관계였다. 마리암의 운명은 나세르의 딸 인 모나에게 달려 있다. 피해자 의 유가족이 가해자를 용서하면 목숨을 구할 수 있다는 법이 실 제로 존재한다. 마리암은 죽은 남편의 유일한 혈육인 모나에게 용서를 받아야만 사형을 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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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가 마리암을 용서할지에 대한 여부는, 이란의 명절인 ‘얄 다’의 밤에 생방송 되는리어리티 쇼에서 결정된다. 수백만 명의 시청자들이 마리암의 생사를 가 리는 장면을 목격하기 위해 TV 앞에 앉아 있다. 마리암과 모나는 과거를 되살 리면서 ‘용서’라는 주제에 관하 여 토론을 한다. 프로그램 프로 듀서들은 라이브 방송의 긴장감 을 고조시키기 위하여 온갖 전략 을 동원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리얼리티TV와 민족의 전통과 관습 그리고 차가운 현실이 뒤엉 켜 흥미와 ‘혼란’을 야기시킨다. 미디어의 상업주의적 속성과 이란 사회의 관습적 성차별, 자 본주의, 계급 간의 갈등 등 복잡 한 주제들이 언급된다. 모나와 마리암 사이에 얽혀 있던 음모와 배신이 반전을 거듭하면서 사람 들은 각자 ‘판단자’의 위치에서 흥분하기 시작한다. 최대의 반전은 ‘돈’이다. 예기
‘얄다’는 선댄스 영화제 월드시네마 드라마 부문 심사위원상을 받은 작품. 보편적이고 인간적인 문제로서의 ‘용서’에 대하여 생각하게 하는 영화. [Film Movement]
치 못한 충격적 발언들이 튀어나 온다. 용서하지 못함은 결국 돈 때문이다. 마리암과 모나는 방식 이 서로 다를 뿐 돈의 유혹에 지 배당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우리는 신자유주의적 경제가 모든 것을 지배하는 물질주의적 세상에 살고 있다. 부가 사회를
지배할수록 정신은 빈곤해져만 가고 불공평은 갈수록 심화하여 간다. 가난과 부가 있을 뿐 천사 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영화는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뒤섞으며, 인스타그램, 틱톡 등 의 1인 미디어 플랫폼에서 오가 는 ‘자기표현’의 실체는 과연 무
엇일까 라는 질문을 우리 모두에 게 던진다. 영화를 자신을 표현하고 현실 을 기록하는 예술 매체로 인식하 는 마수드바크시 감독의 작품. 다큐멘터리인지 극영화인지 구 별이 되지 않는 영화.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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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내 21
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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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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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관/기타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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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홈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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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카드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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