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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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합창단 성탄절 공연 캐롤과 성가곡으로 성탄 분위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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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마지막 순회 영사 업무 성료 1박 2일간 총 408건 민원 업무 처리
한인커뮤니티와 함께한
콜로라도서 즐기는 연말연시 행사 두랑고 기차, 새해전야의 불꽃놀이 등
주간포커스
성탄절 맞이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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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차량 번호판 바뀌고, 등록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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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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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로 덴버 산타 클로스 부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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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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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발행처 발행인 신문사 문화센터 홈페이지 전자신문 카카오톡 홈쇼핑 이메일 연락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김현주 Hyun Joo Kim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www.focuscolorado.net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weeklyfocus hotdeal.focuscolorado.net weeklyfocus@gmail.com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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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올해도 필자는 마지막 칼럼을 쓰기 위해 책상 앞에 앉았다. 벌써 15년째 한 해를 마 무리하는 칼럼을 쓰고 있지만, 작년에 이 어 올해 역시 지난 1년을 뒤돌아보니 마음 이 심란하다. 사상 유례없었던 코로나 팬 데믹이 시작된 지난해를 마치면서 2021년 새해는 팬데믹이 끝날 수 있기를 고대했었 다. 그러나 모두의 바람과는 달리, 올해 역 시 코로나는 우리 삶 깊숙이 자리를 잡고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고, 이제 2022년 역 시 코로나와 함께 시작해야 할 상황에 놓 여있다. 2021년 역시 ‘인고(忍苦)’의 한 해로서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이 나고 있다. 매일, 하루에도 수십번씩 ‘코 로나’ 라는 이름을 들어야 했을 정도로, 코로나는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 다. 하지만 마스크 한장을 구하기 힘들었 고, 세정제와 휴지, 생필품이 동이 났으며, 외출까지 금지당했던 2020년의 상황과 비 교하면 훨씬 살만해졌다. 이런 팬데믹 기간에도 주간포커스 식구 들은 정상적으로 출근을 했다. 처음에는 신문 제작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무실에 나와야 했다. 사무실 책상을 띄워놓고, 매 시간마다 소독 스프레이를 뿌리고, 점심 은 각자 도시락을 싸 와서 먹었다. 그런데 신문사 일 외에 다른 일이 급증하기 시작 했다. 팬데믹 기간이 길어지자 오히려 문 의 전화가 많아져 평년보다 더 바쁜 시간 을 보냈다. 백신접종 가능한 나이대와 직 업, 접종장소, 예약절차, 펀드신청 절차와 일시 등 매일마다 바뀌는 코로나 시대의 일정들을 문의하기 위해 하루에도 수십통 의 전화가 걸려왔다. 그럴 때마다 모르는 것은 검색해서 알려주고, 그럼에도 이해를 못하는 어르신들은 사무실에서 직접 도와
주며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모두가 주간 포커스에 물어보면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 다는 믿음을 가진 분들이었던 같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해 주간포커스는 올 해도 여러 일을 해냈다. 우선 코로나 백신 클리닉을 오픈한 것은 올한해 최고로 잘한 일이었다. 올해 초, 주보건국과 오로라 시 청으로부터 백신 클리닉 오픈을 처음 제의 받았을 때만 해도 괜한 일을 벌이는 것 같 아서 솔직히 주저했다. 지금은 여기저기서 많이 열리고 있어서 클리닉 준비가 다소 간편해졌지만, 당시만 해도 한인사회에서 최초로 열리는 클리닉이다보니 콜로라도 주 보건국에서 요구하는 클리닉 조건을 모 두 맞추는 것이 쉽지 않았다. 보건국에서 요구하는 클리닉의 구비 조건은 드라이브 드루에 필요한 넓은 야외 공간, 실내 클리 닉을 위한 충분한 공간과 주차장, 접종 후 15분간 기다려야 하는 여러개의 관찰실, 테이블과 그에 따른 의자와 휴지통, 간호 사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룸과 간식, 일반 커뮤티니 봉사자 등, 영어로 빼곡히 적혀 있는 클리닉 요건은 보기만 해도 질렸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많은 한인들 이 백신 클리닉 오픈을 간절히 원했다. 할 수 없이 포커스 식구들은 하나씩 하나씩 준비를 해나가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문제는 1차 클리닉 오픈을 결정 하고 난 뒤부터 시작됐다. 예약을 지금처 럼 간단하게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만 기 재하면 편리했을 텐데, 당시만 해도 백신 접종 예약 링크로 들어가서 이름, 생년월 일, 주소, 연락처, 보험여부, 깨알같이 적힌 건강상태까지 꼼꼼히 클릭을 하고 확인 이 메일까지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 그리고 이 모든 절차를 포커스 직원들이
다했다. 나중에는 목소리가 쉬어서 나오 지 않을 정도까지 되었다. 이메일이 없는 노인분들이 많아서 임시 이메일까지 만들 어서 예약 확인메일을 받아, 이를 다시 본 인들에게 일일이 확인하는 전화를 거는 수 고까지 해야했다. 이렇게 돈도 안되는 일 에 포커스 직원들은 두달을 매달려서 2천 명분의 작업을 완수했다. 간절하게 백신접 종을 원하는 그 많은 한명한명에게 진심을 담아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보면서, 이 것이 포커스의 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이렇게 네번의 클리닉을 마치고 난 뒤 커 뮤니티의 움직임은 다소 자유로워졌다. 그 래서 예전부터 콜로라도 한인테니스협회 와 함께 해왔던 테니스 대회를 다시 개최 했다. 테니스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 를 견디고 있는 커뮤니티에는 단비와 같은 행사였다. 팬데믹 시대에 접종을 마치고 제일 먼저 세상에 나온 행사였다. 그래서 인지 예년에 비해 훨씬 많은 선수들이 참 가해 하루를 즐겼다. 무엇보다 눈부시게 향상된 한인 주니어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 하는 보람찬 시간이었던 것 같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 지난 9월에 열 린 골프대회 또한 대성황을 이루었다. 대 회 참가자 모집을 위한 지면 광고가 나가 자마자 참가 문의가 빗발치더니, 대회를 3 주나 앞두고 모든 참가자들이 참가비까지 결제 완료하면서 콜로라도 한인사회 역사 상 최대 성황을 이룬 행사로 기록되었다. 그동안 여러 협회에서 회원들 위주로 열린 친선대회는 가끔 있었지만, 전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열린 골프대회는 14년만에 처음 이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단시간 참가신청 완
료, 100퍼센트 한인들만 참가, 프라이빗 골 프장 섭외, 점심 저녁 모두 컨트리클럽에 서, 신페리오 핸디캡 산출방식 적용, 자동 차 3대가 걸린 홀인원, 최신 인기경품 등 여 태껏 한인사회에서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시도가 넘쳐난 행사였다. 또 이번 골프대회에는 콜로라도 한인사 회의 굴지의 업체들의 후원이 넘쳐나면서 그야말로 한인들의 축제였다. 콜로라도 한 인사회 내 유일한 청소년 재단인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행사였기에 더욱 의미있는 이벤 트였고, 대회 수익금 중 일부는 재미 콜로 라도 한국학교 협의회에 전달해 나눔을 실 천했다. 이외에도 주간포커스는 청소년 문 화재단의 새로운 이사진을 꾸렸고, 덴버 중앙일보와 함께 킴보장학금 1만불을 학 생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아직 팬데믹이 종결되지 않았지만, 올해 는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가는 우리 모두가 대견한 한해였다. 우리는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예외 없이 공동체를 생각하는 집단 에너지가 분출됐고, 그 힘으로 위기를 극 복하곤 했다. 때때로 서로를 욕하고 헐뜯 지만, 대의가 필요할 땐 서로 응원하고 뭉 쳤다. 이런 저력을 믿기에 미래를 생각한 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아온다. 우리 모두 초특급 쓰나미 와 같은 코로나 속에서도 버틸 수 있게 해 준 자신의 의지를 칭찬하고 다독여 주면서 한 해를 마무리 했으면 한다. 더불어 여러 행사로 올해 유독 고생 많이한 포커스 식 구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동포 여러분, 올 한 해도 수고 많이 하셨 습니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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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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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오로라 시청 부스터샷 백신 클리닉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 및 등록
개점 8주년 기념 고객감사 행사
1주일 내내 운영, 예약 권장
내년 1월18일까지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12월3일~30일까지 H-마트 웨스트민스터점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원한다면 오로라 시청에 서 1주일 내내 운영하는 백신 클리닉을 방문하면 된다. 예 약은 의무는 아니지만 권장되며 comassvax.org에서 Find a Clinic 클릭 후 Search by Name of Location에서 Aurora Municipal을 치면 된다. 주소는 15151 E. Alameda Parkway, Aurora,Co 80012.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 3월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국외부재자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내년 1월18일까지 받는다. 세부절차·방법, 신고· 신청 접수용 전자우편 주소 등은 중앙선관위(ok.nec.go.kr)또 는 외교부(mofa.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H-마트 웨스트민스터점에서 개점 8주년 기념 고객감사 행사를 12월3일부터 30일까지 가진다. 30불이상 구매고 객에게 추첨(31일)을 통해 안마의자, LG TV 등 8가지 경품 을 80명에게 지급한다. 주소는 5036 West 92nd Avenue Northview Shopping Center, Westminster, CO 80031이며, 문의는 720.287.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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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
리빙스톤 학원 <학부모 온라인 세미나>
매주 화·수요일 예약필수
벧엘교회 12월26일 오전 10시45분
내년 1월21일 금요일 오후 6시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접종이 필요한 사람은 케헵 패밀 리 메디슨 클리닉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예약을 통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백신 종류는 모더나와 화이저 이며, RT-PCR 검사와 래피드 테스트, 항원 테스트도 받 을 수 있다. 주소는 5250 Leetsdale Dr. #110, Denver, CO 80246.
벧엘교회는 12월26일 일요일 오전 10시45분에 29년 동 안 시무한 오성관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및 신현수 담임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갖는다. 교회 주소는 6415 W 44th Ave. Wheat Ridge, CO 80033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423.1392 또 는 256.714.9223으로 하면 된다.
리빙스톤 학원(원장 김아란)이 '코비드-19 시대,성공 적인 학교 생활과 대학입시'라는 주제로 학부모 온라인 세미나를 내년 1월21일 오후 6시에 갖는다. 예약자에 한해 줌 링크를 받아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 참석예 약 문의는 703.517.8400으로 하면 된다.
스프링스 한인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
저소득층 위한 에너지 보조 프로그램
반 고흐 전시회 덴버에서 개최
12월29일 오후 6시 Hillside Community Center
11월1일~2022년 4월 콜로라도 휴먼서비스국
2022년 2월6일까지 현재 예매중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회장 국선)는 12월 29일 오후 6시에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Hillside Community Center에서 가진다. 제23대 회장에는 엘리자베스 김이 당선되었으며, 2022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주 소는 925 S Institute St. Colorado Springs, CO 80903.
콜로라도 휴먼서비스국이 저소득층을 위한 겨울철 에너지 보조 프로그램 신청을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받는다. 겨울 철 난방비, 장비수리, 고장난 난방장비 교체 등이 필요한 가 정을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s://cdhs.colorado.gov/ leap)를 참조하거나 1.866.432.8435로 문의하면 된다.
“반 고흐에 둘러싸이다(Immersive Van Gogh)”전시회가 덴버에서 열린다. 내년 2월6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초고화질로 촬영된 반 고흐의 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 우는 형식이다. 전시회 장소는 3900 Elati St. Denver, 예매 는 immersivevangogh.com로 하면 된다.
연말 보톡스 할인행사
제이뷰티 스튜디오 할인행사
덴버 다운타운 무료 아이스링크 개장
12월31일까지 SLA 메디칼 스파
잘못된 영구문신 제거 50% 할인
내년 2월20일까지 스케이트화는 렌트 가능
SLA 메디칼 스파(원장 박슬아)가 2021년을 마무리하면 서 1유닛당 $8.99 연말 보톡스 할인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기프프 카드 $100이상 결제시 비타민케어 무료 관리권도 증정한다. 주소는 5426 S Parker Rd, Aurora CO 80015이며, 문의는 303.362.0654로 하면 된다.
제이뷰티 스튜디오에서 오래된 영구 문신을 레이저로 제 거할 시 50퍼센트를 할인해 주고 있다. 색깔이 변색되거 나, 눈썹 모양을 기존 짙은 문신으로 바꾸기 힘든 경우, 그 외 바디 타투나 점, 잡티를 제거하고 싶으면 이번 기회를 이용하면 좋다. 자세한 문의는 206.883.3408로 하면 된다.
덴버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 공원에서 내년 2월 20일 까지 무료로 아이스링크장을 개장한다. 스케이트화가 없는 경우 나이에 따라 7~9달러에 빌려서 사용할 수 있 다. 운영시간은 날짜에 따라 다르므로, winterindenver.com/rink 를 참고하면 된다. 주소는 1601Arapahoe St. Denver, CO 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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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코로나19 사망자 1만명 돌파 오미크론변이 무서운확산세 … 미국내확진자중73%
콜로라도 공중보건국은 콜로라도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시작한지 정 확히 1년만에 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콜로라도 공중보건국(Colorado Department of Public Health/CDPHE)은 콜로라도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 종을 시작한지 정확히 1년만에 코로 나19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주보건국은 콜로라도에서는 지난 해 12월 14일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처음 접종됐으며 백신접종 1년만인 2021년 12월 14일 현재 코로나19 감 염으로 사망한 주민수는 총 1만18명 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콜 로라도주가 화이자사의 코로나19 예 방 백신분량을 첫 선적을 받은 직후인 작년 12월 14일 주내 의료계 종사자 들에게 처음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했
으며 정확히 1년이 됐다. 콜로라도에서 가장 처음으로 백신을 접종받은 주민은 로키 UC 헬스 메디 컬 센터(UCHealth Medical Center of the Rockies)에서 호흡기 치료사로 근 무하는 케빈 론드리건이었다. 그는 UC 헬스에 약 20년간 근무했으며 의 료계 종사자일 뿐만 아니라 당뇨와 고 혈압을 앓고 있어 최우선 접종자로 분 류됐다. 콜로라도에서 코로나19으로 인한 첫 번째 사망자는 2020년 3월 14일에 발 생했으며 엘파소 카운티에 사는 지병 이 있는 80대 여성이었다. 한편, 지난 월요일 덴버에서 2명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콜로라도에서 코로나19 변 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총 7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0일에 확진 된 2명의 남녀 덴버 주민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정확한 감염 출처를 알 수 없어 실질적으로 오미크론 변이의 커 뮤니티 확산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 다. 두 확진자 모두 백신접종을 마쳤 으며, 남성의 경우 부스터샷까지 접종 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 두 가벼운 증상만을 보고했다. 또 라우 트 카운티와 제퍼슨 카운티에서도 오 미크론 감염자가 각각 발견됐다. 오미크론 변이는 불과 1개월 전인 11월24일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되었고, 이틀 후인 11월 26 일에 국제보건기구에 의해 ‘우려변 이'로 지정됐다. 오미크론은 현재까 지 약 90개 국가에서 창궐하고 있으 며, 이미 미국에서는 지배종으로 자 리를 잡은 상태이다. 지난주에 신규 감염자의 73%가 오미크론 감염자였 다. 가장 심한 지역은 뉴욕 지역으로, 90%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 로 알려졌다. 지난 주에 미국에서 오 미크론 감염자는 650,000명을 돌파했 다. 미국에서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된 것은 지난 1일 처음보고된 뒤 불과 2 주 남짓 만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20일, 지난 일주일(12~18일) 동안 미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73.2%가 오미크론 변 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 다. 센터는 이 통계를 근거로 “오미크 론이 이제 미국에서 코로나19 지배종 이 됐다”고 밝혔다. 그 전까지 지배종 이던 델타의 비율은 26.6%에 그쳤다. 지난 5~11일엔 신규 확진자 가운데 델타가 87%, 오미크론이 12.6%였으 나 일주일 만에 비율이 완전히 역전됐 다. 미국 북서부와 남동부의 일부 지역 에서는 오미크론이 코로나19 전체 감 염의 절대다수인 95% 이상을 차지한 다고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밝혔다. 미국에서는 이날까지 50개 주 가운 데 오클라호마주와 노스 다코타주를 제외한 48개 주에서 오미크론이 발견 됐다. 텍사스주에서는 오미크론에 감 염된 50대 남성이 숨져, 미국 내 첫 사 망자로 기록됐다. 워싱턴은 이날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지난달 해제했던 실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1월 말까지 다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잔스 홉킨스 센터의 선임연구원 아 미쉬 아달자 박사는 “우리 모두는 언 젠가 오미크론과 맞닥뜨리게 된다. 사 람들과 어울리고, 사람들을 상대로 하 는 일을 하는 한, 오미크론은 당신과 만나게 될 것이며,이를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온전하게 백신을 접종받 는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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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뉴스
교통체증 따른 시간 손실 전국 15위
덴버업체73%연말보너스지급
덴버 메트로지역 운전자들 올해 평균 40시간 달해
업체대상 설문조사 결과
어들고 교통량도 하 루 종일 고르게 확 산되면서 통근 패 턴들이 크게 달라 지고 있다고 지적했 다. 보통 매일 다운 타운으로 통근하는 화이트칼라 직원들 중 상당수는 여전히 재택근무를 하거나 덴버 메트로지역 운전자들이 출퇴근시 교통 체증으로 입는 재택과 출근이 혼합 시간 손실이 전국에서 15번째로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된 하이브리드 스케 덴버 메트로지역 운전자들이 올해 출 줄에 적응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 퇴근시 교통 체증으로 입는 시간 손실 고, 덴버의 러시아워는 통근을 재개하 이 전국 메트로지역 가운데 15번째로 는 직장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두드러 지게 회복됐다. 인릭스의 2021년 덴버 많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모빌리티 데이터 회사인 ‘ 메트로지역의 교통체증에 따른 시간 인릭스 리서치’(Inrix Research)가 최 손실 전국 순위 15위는 2020년의 16위, 근 발표한 ‘글로벌 트래픽 스코어카 2019년의 21위보다 높았다. 인릭스에 따르면, 미국내 평균적인 운 드’(Global Traffic Scorecard)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덴버 메트로지역의 운 전자들은 2년전에 비해 올해 교통 체증 전자들은 평균 40시간을 교통체증으로 으로 허비하는 시간이 64%나 줄어들 허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것으로 예상됐다. 교통혼잡에 따른 시간 손실이 가장 19 대유행으로 한동안 고속도로 정체 가 해소됐던 지난해의 24시간보다 크 많은 메트로폴리탄 지역은 102시간 에 달한 뉴욕이었고 시카고(104시간) 게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인릭스 리서치의 분석가들이 와 필라델피아(90시간)가 그 뒤를 이 2021년 첫 10개월 동안의 혼잡 추적에 었다.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손실은 근거해 추산한 덴버의 교통체증에 따 메트로폴리탄지역의 규모에 따라 가 른 시간 손실 평균 40시간은 2019년의 중됐다. 인릭스의 교통 분석가인 밥 피슈는 “ 63시간보다는 적은 것이다. 교통문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대유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통근패턴에 행으로 출퇴근 시간이 교통체증이 줄 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모든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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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 다운타운의 교통량이 급감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덴버의 경우는 다른 대부분의 도시들 에 비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의 수준 에 더 가까웠다. 올한해 덴버 다운타운 의 교통량은 2019년 보다 10% 정도만 낮았다. 이는 전국 평균 22%에 비해 매 우 차이가 적은 것”이라고 부연했다. 덴버 RTD(Regional Transportation District)의 자료에 따르면, 대중교통 이 용률은 아직 코로나19 대유행이전 수 준의 60%를 밑돌고 있는데, 이는 기차 나 버스를 타는 통근자들보다 차량을 운전하는 통근자들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통 전문가들은 도로의 차량이 줄어 들면서 과속을 하는 운전자들이 늘어 나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대형 교 통사고도 덩달아 크게 증가했다고 밝 혔다. 피슈는 “서유럽에서는 많은 나 라들이 로컬도로와 고속도로 교통사 고 사망자가 줄었다고 보고했다. 하지 만 미국의 경우는 달랐다. 연방고속도 로 교통안전국의 초기 추정치에 따르 면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동기대비 18.4%나 급증 해 6개월간 증가율로는 사상 최대를 기 록했다”고 전했다. 콜로라도 주교통국이 올해 1월부터 12 월 첫째주까지 파악한 주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617명으로 2004년 이후 최 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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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지역 업체들의 상당수사 연말 보너스 를 지급하고 새해부터는 주 4일제 근무도 검 토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돼 새해 를 앞두고 근로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솔루션 회사인 ‘로버트 하 프’(Robert Half)가 최근 덴버지역 업체들 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덴 버 고용주의 73%가 직원들에게 연말 보너 스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연말 보 너스 지급하겠다고 답변한 업체들의 52%는 액수도 지난해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 로버트 하프는 덧붙였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상당수 업체들은 내년에는 주 4일제 근무도 적극 검토해보겠 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연말 상여금과 주 4일 근무 의 가능성에 더해, 고용주의 41%가 어떤 형 태나 방식으로든 직원들이 자신만의 근무 일 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고 답 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버트 하프의 분석가들은 최근들어 좀더 높은 연봉과 탄력적인 근무제도를 위해 현재 의 직장을 퇴사하고 새로운 직장을 찾는 직 원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할 때, 많 은 업체들이 직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대 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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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3, 2021 l Weekly Focus
타운스토리
올해 마지막 콜로라도 순회 영사 마쳐 총 408건 민원 업무 완료, 재외국민투표 등록도 받아
지난 18일(토)과 19일(일) 양일간 파빌리온 빌딩 1층 로비에서 올해 마지막 순회영 사가 열려 재외국민투표 등록 등 총 408건의 민원 업무를 완료했다.
내년 2월에 귀국하는 이원강 민원영사(오른쪽)를 위해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에서 공로 패, 콜로라도 한인회에서 감사패,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에서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12월 18일(토)과 19일(일) 양일간 올 해 들어 마지막 순회영사가 열렸다. 오로 라에 소재한 파빌리온 빌딩 1층 로비에서 열린 순회영사에서는 인터넷으로 예약을 한 180명과 예약을 하지 않고 워크인으로 방문한 50여명의 한인 교민들이 방문해 각 종 민원 업무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 사 윤상수) 측은 계속되는 팬데믹과 오미 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순회영사를 여는 것이 힘들지만, 샌프란시스코까지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관할지역 교민들 의 애로 사항을 감안해 이번에 마지막으 로 한번 더 순회영사를 열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팬데믹으로 인해 콜로라도 스 프링스 지역까지 내려가지는 않고 덴버 한곳에서만 이틀간 업무를 진행했다. 민 원업무 내용에는 여권 재발급, 위임장 발 급, 혼인신고, 인감증명서 발급, 기본증명 서 발급, 국적상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순회영사팀을 이끌고 덴버를 찾은 이원
송지현 선거영사는 “미국에 살고 있지 만,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를 하기 를 원하는 재외선거인 및 국외부재자들을 위해 현재 유권자 등록을 받고 있다. 지금 까지 총영사관 관할구역에서 투표할 의사 를 가지고 등록한 유권자 수는 12월 15일 까지 재외선거인 224명, 국외부재자 2,801 명 등 총 3,025명이다. 이번 순회영사를 통 해 콜로라도 교민 여러분들도 일부 유권 자 등록을 하셨다. 유권자 등록은 웹사이 트 ova.nec.go.kr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 으며, 추가투표소 설치 등의 문제는 유권 자 등록 상황을 봐가며 추후에 논의될 예 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영사를 위해 한인 자원봉사자 들의 노력도 빛을 발했다. 익명을 원한 10 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한인 노인들의 서류작성을 돕거 나 서류 복사, 안내업무 등을 도왔다. 한편 내년 2월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이 원강 영사를 위해 민주평통 덴버 협의회에
강 영사는 “자가격리 면제 신청이 오미 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지난 12월 3 일부터 전격 자가격리 10일 의무시행으로 바뀌면서 이에 대한 문의전화가 폭발적으 로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직원들이 순 회영사 인터넷 예약과 관련해 일일이 전 화로 대응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졌다. 또한 총영사관의 전화 대기 시스템은 최 대 8명까지만 대기를 할 수 있고 그나마 8 명도 음악이나 안내 메시지가 전혀 나오 지 않는 상황에서 전화대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총영사관의 전화가 고장났다느니, 일부러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항의도 많 이 들어오고 있다. 그러나 직원들은 화장 실 갈 시간도 없을 정도로 업무시간 내내 열심히 전화를 받고 있으며, 최대한 교민 들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 니 이점 꼭 양해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마지막 순회영사는 내년 1 월 8일로 마감되는 제20대 대통령 재외 선거 유권자 등록도 겸해서 진행됐다.
서 공로패, 콜로라도 한인회에서 감사패,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에서 감사장을 각각 준비해 이 영사에게 전달했다. 민주평통 측은 “지난 3년간 콜로라도 순회영사 때 마다 콜로라도를 찾아 교민들의 편의를 도 모하는데 힘써준 이원강 영사에게 감사인 사를 전하고 싶어 이같은 감사패를 준비했 다"고 밝혔다. 이 영사는 “생각지도 못했 는데 정말 감사하다. 제 작은 노력과 마음 이 동포분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고, 한국으로 돌아가서도 콜로라도 교민 여 러분들을 잊지않겠다. 늘 건강하시고 번 창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순회영사에서는 229명이 방문해 408건의 민원업무를 처리했다. 여권이 140건으로 가장 많았고, 공증이 73건, 재 외국민 4건, 증명서 115건, 국적 51건, 가 족관계등록(호적) 8건, 병역 6건, 여권사 본 5건, 공인인증서 4건, 범죄경력 1건, 운전면허 1건 등이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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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December 23, 2021 l Weekly Focus
콜로라도 단신
올 7월부터 12월까지 가장 건조했다
새 차량 번호판 교체 프로그램 시행
징역 110년 너무 가혹… 감형 청원
덴버평균기온1933년이후최고기록
콜로라도 주차량 관리국, 내년 1월부터
브레이크고장으로사고낸트럭운전사
덴버의 날씨가 올해 7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수개월동 안 역대 최고로 건조하고 따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덴버의 평균 기온은 화씨 62.3도였다. 이는 1939년과 1933년에 세워진 이전 평균 기온 기록인 화씨 61.8도를 갱신한 것이다. 7월부터 12월 중순까지의 강수량 총계는 거의 충격적 이다. 덴버는 지난 7월부터 12월 중순까지 겨우 1인치 의 강수량을 보여 지난 6개월 동안의 기록으로는 사상 가장 건조했다. 이 강수량은 1939년에 세워진 1.89인치라는 이전 기 록도 깨트렸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덴버에는 봄에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덴버의 연간 강수량이 크게 줄지는 않았다. 2021년 12월 중순 현재까지 덴버에는 총 12.40인치의 비가 내렸다. 이것은 예년 평균 14.32인치보다 약 2인치 정도만 적은 수치다. 덴버에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는 11.33인치에 달하는 인상적인 강수량을 기록했지만 7 월 이후에는 불과 1인치에 그쳤다. 미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의 일기예보에 따르면, 덴버의 날씨는 크리스마스를 거쳐 연말까지는 따뜻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그러나, 콜로라도 산간지역의 경우는 오는 연말까지 눈이 몇 차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콜로라도 의 적설과 가뭄 상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고 아울러 예보했다.
콜로라도주 차량관리국(Colorado Division of Motor Vehicles)이 내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주 차량번호판 교 체 프로그램을 시행함에 따라 차량 등록 비용도 오를 전망이다. 새로 시행되는 ‘번호판 만료 또는 소유권 변경법’(License Plate Expiration or Change of Ownership Act)에 의거, 클래스 C 자동차 번호판(일반 승용 차, 모터홈, 모터사이클)은 차량 소유자의 소유권(title) 또는 이권(interest)이 양도되는 즉시 만료된다. 소유자는 새 차량을 등록할 때 만료된 번호판의 문자 또는 번호의 조합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지만, 개인화 된 번호판을 반드시 신청해야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으 로 발송되게 된다. 주 차량관리국은 새 법에 따른 새로운 차량 번호판은 기존 번호판보다 반사가 잘되고 읽기 쉽기 때문에 응 급구조대원들은 물론 일반 운전자들의 안전 운행을 좀 더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즉, 응급구조대원들은 차량 번호판을 더욱 쉽게 식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어 두운 밤에 도로변에 정지한 차량의 번호판도 잘 보이 게 된다는 것이다. 주 차량관리국에 따르면, 추가 교체 비용은 대부분 의 차량 소유주들의 경우 4.73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운전자가 현재의 차량번호를 그대로 갖고 싶다면 정상적으로 징수되는 등록 수수료 외에 68.06달러에서 118.06달러 사이의 1회성 교체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콜로라도에서 운전 중 브레이크 고장으로 다중 추돌 사 고를 일으켜 4명의 사망자를 발생하게 한 트럭 운전사가 110년의 징역을 선고받자 감형을 요구하는 청원이 이어 지고 있다. 19일 뉴욕타임스 등 주요 언론과 덴버지역 언 론 보도에 따르면, 트럭운전사 로겔 아길레라 메데로스 (26)의 감형 청원에 400만명 이상이 동참했다. 온라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 따르면 이번 감형 운 동이 올해 가장 단기간에 수백만이 지지한 청원이라고 밝혔다. 텍사스주 운송회사 직원 메데로스는 지난 2019 년 콜로라도주내 고속도로에서 브레이크 고장으로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았으며 이 사고로 4명이 숨졌다. 배심원 은 지난 10월 그에게 적용된 27개 혐의를 모두 유죄라 평 결했다. 지난 13일 열린 선고공판에서는 징역 110년형이 선고됐다. 콜로라도 주법은 유죄 항목이 27개일 경우 각 각에 대해 최소 양형이라도 부과하고 이를 모두 합산해 서 복역해야 한다. 브루스 존스 담당 판사는 “메데로스 가 고의 사고를 낸 것은 아니다. 양형에 재량권이 있다면 그렇게 선고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의 고장 때문에 일어난 사고로 지나치게 가혹한 처벌을 받게 됐다는 동정 여론이 일면서 감형 청원 지지 자는 순식간에 420만명을 넘었다. ‘110년 징역형에 항 의하기 위해 화물차 운전사들이 콜로라도애서의 운행 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트럭 기사의 틱톡 동영상도 인기를 끌며 4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 록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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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합창단 크리스마스 공연 열려 미리 만난 크리스마스, 캐롤과 성가곡으로 성탄기분 물씬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의 크리스마스 공연이 지난 19일 오후 4시에 체리크릭 장로교회에서 열렸다.
하프 연주를 선보인 윤희진씨.
피아노를 담당한 김혜미, 퍼커션 북의 윤건하(좌).
오징어 게임 복장을 하고 사탕을 나눠주고 있다.
왼쪽부터 비키 클링겐 스미스 검사, 라이언 천 검사, 손순희 단장, 김태현 지휘자, 도두호 군.
콜로라도 한인합창단(단장 손순희, 지 휘 김태현)의 크리스마스 공연 “He is” 가 지난 19일 일요일 오후 4시에 그린우 드 빌리지에 소재한 체리 크릭 장로교회 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한인합창단 멤버 외에 도 특별 게스트로 LA 지역에서 활동중 인 하피스트 윤희진씨가 초청되어 한인 합창단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한인합창단은 지난 2019년에 고인이 된 송은주 전 한인합창단 단장이 매년 크리 스마스 공연마다 하프를 연주해왔으나, 송 전 단장이 유명을 달리하면서 더이 상 하프 소리를 들을 수가 없었다. 그러 나 송 전 단장의 남편인 송요준 박사가 이번에 하피스트 윤희진씨를 LA에서 초 청하며 모든 비용을 지불하고 송 전 단장 의 하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 덕분 에 이번 공연에서 다시 하프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송 박사는 “ 아내가 죽은 후에 방에 쓸쓸히 놓여있는
하프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오랜만에 하프가 좋은 연주자를 만나 아 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에서 이번에 윤희진씨를 초청하게 됐다" 고 말했다. 윤희진 하피스트씨는 “덴버 도 처음이고, 콜로라도 한인합창단과도 처음으로 함께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다 들 잘하시고 지휘자님도 너무 좋으셔서 영광이었다. 작고하신 송은주 선생님의 악기를 연주하게 되었는데, 콜로라도의 기후에 적응이 된 악기라 텐션도 크지 않 고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연주했다” 고 밝혔다. 윤희진씨는 헨델의 파사칼리 아, 러시아의 작곡가 미하일 글린카의 야 상곡 내림마 장조, 세계적인 하피스트 수 잔 맥도날드가 편곡한 영국의 민요 그린 슬리브스 등을 솔로로 연주하고, 한인합 창단과 함께 아베 마리아, 스틸 스틸 나 잇 등을 연주하며 환상적인 하프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는 한인합창단 테
너로 활동 중인 도두호군이 만든 크로스 오버 남성 4중창단인 벨라모어(Bellamore)의 공연도 포함됐다. 고등학생과 대 학생들로 구성된 이 중창단은 이날 한인 합창단 공연을 통해 첫 데뷔를 했으며, 벤 플랫과 린 마뉴엘 미란다가 뮤지컬 해 밀턴과 디어 에반 헨슨의 곡을 조합해서 만든 Found/Tonight, 2Cellos의 Il Libro Dell’Amore(Book of Love) 등 2곡을 연 주했다. 한편 반주는 김혜미씨가, 공연에 사용된 퍼커션 북 연주는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의 KA Kids TV 출신 윤 건하군이 담당했다. 이번 공연의 제목이기도 한 He is는 창 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 경의 66권 모두를 아우르며 성경 전체 를 여러 방식으로 의인화하고 은유적으 로 계시한 성가곡이다. 김태현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본질적인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곡들 위주로 선 정해서 연주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다 함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단인 벨라모어.
께 만나 공연연습을 하는 것이 쉽지 않 았지만, 저를 믿고 잘 따라주는 단원 여 러분들 덕분에 연주를 잘 준비해서 마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한 마음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한인 합창단은 오로 라에 소재한 어린이 병원 안슈츠 캠퍼스 에서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돈을 모금했으며, 관객들 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는 시간 에 올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오징어 게임의 게임진행요원 의상과 가면을 착용한 사 람들이 갑자기 나타나 관객들에게 사탕 과 과자가 담긴 봉지를 나누어줘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매회 새로운 구성과 포맷으로 다채로 운 공연에 도전하고 있는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은 2022 시즌을 맞아 신규 단원 을 모집 중에 있으며, 관련 문의는 720363-1928 혹은 720-205-1332로 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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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자매도시 한국위원회 송년회 열어
아마존, 초고속 배송지역에
한 해 마감하며 내년 계획 논의해
덴버메트로추가…품목약3백만개
지난 14일 오로라 국제 자매도시(CEO 칼린 쇼브)의 한국위원회가 호건 위원장의 오로라 자택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오로라 국제 자매도시(CEO 칼린 쇼브)의 한국위원회 (위원장 베키 호건)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송 년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저녁 6시에 호건 위원장 의 오로라 자택에서 열린 이날 송년회는 2021년의 마 지막 한국위원회 회의도 겸한 행사였다. 이날 모임에 서는 CEO인 칼린 쇼브씨를 비롯해, 베키 호건 한국위 원장, 데비 헌터 오로라 국제자매도시 위원회 의장, 로 튼 신사토 일본위원회 임원부부, 프리실라 란 콜로라 도 공화당 부의장을 비롯해 이상훈, 이승우, 손미정, 이 동우, 제니퍼 김, 한기표 등 한국위원회 멤버들이 다수 참석했다. 또 송년회를 위해 H-마트와 앵그리 치킨에 서는 김밥과 잡채, 치킨을 제공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위원회는 내년부터 매달 열리는 정기회의 일정을 매달 세번째 목요일을 네번째 목요일 6시로 변경했다. 또 2021년에 처음 개최한 이후 연례 행사로 열기로 한 자매도시 골프대회 일정이 내년 8월 26일 목요일에 오로라에 소재한 커먼 그라운드 골프장 에서 열겠다고 확정했다. 자매도시측은 8월 21일에 열 리는 글로벌 페스트와 일정을 조율해 이같이 결정했다 고 덧붙였다. 쇼브 CEO는 “올해는 급하게 골프대회 를 열기로 해서 촉박한 일정으로 인해 부족한 점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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았지만, 이제 내년 일정이 확정된 만큼 넉넉한 준비시 간을 통해 한인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커뮤니티에서 도 참여를 유도해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쓰 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디자인된 코리아타운 로고의 창문 스티커 를 공개하며, 코리아타운 내에 위치한 다양한 비즈니 스들에게 이 스티커를 제공해 많은 사람들이 코리아타 운의 존재를 알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아 타운 은 실질적인 한인타운이라기 보다는 상징적인 가상 타 운으로서, 다양한 인종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오로라 시에서 코리아타운이 당당히 존재하고 있음을 알려주 는 컨셉으로 전국적으로도 최초로 시도되는 가상의 공 간이다. 오로라 국제 자매도시 측은 가상 코리아 타운 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게 되면 이러한 가상 도시 컨셉 을 에티오피아,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다른 민족들에 게도 적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베키 호건 위원장은 “한인 커뮤니티를 발전시키고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봉사하고 싶은 사람은 오로라 자매도시 한국위원회에 언제든지 연락해달라. 한인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복받는 새해를 맞이하 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하린 기자>
업소나 샤핑몰 방문을 서두르는데 익숙한 막바지 크리 스마스 시즌, 샤핑객들은 올해는 집에서 편안하게 온라 인으로 더 많은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될 것 으로 보인다. 2020년 3월 이후 미국내 당일 배송을 추진 해 온 미 최대 온라인 샤핑몰 아마존이 최근 덴버 메트로 지역 프라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5시간 이내 배송을 시 작한다고 밝혔다. 니키 휠러 아마존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이 새로운 특송 배달 서비스로 ‘투데이 바이’(Today by)와 ‘오 버나이트 바이’(Overnight by)로 표시된 12개 이상의 카 테고리에 걸쳐 최대 300만개의 상품을 당일 배달할 수 있 게 됐다”고 밝혔다. 아마존에 따르면, 예를 들어 오전 5시에서 10시 사이에 이루어진 자격조건을 갖춘 주문은 당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도착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의 주문은 당일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 도착한다. 단,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주문하는 소비자들은 5시간 배 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며 대신 이 상품들은 오전 7 시에서 11시 사이에 도착하게 된다. 5시간 배송이 가능한 품목은 아기, 미용과 건강, 주방/ 식사, 전자, 반려동물 용품과 같은 카테고리에서 흔히 주 문되는 품목들을 비롯해 벨기에 와플 아이언, 비타믹스 블렌더, 구글 네스트 온도조절기, 핏빗 스마트워치, 익스 플로딩 미니언스 카드 게임 등도 포함된다. 아마존은 그 동안 ‘미니-고객주문처’센터 역할을 하는 지역 커뮤 니티 깊이 흩어져 있는 작은 건물들을 추가하는데 많은 투자를 해왔다. 더 많은 제품을 고객 가까이에 배치함으 로써 주문과 배송 사이의 시간 간격을 줄일 수 있게 된 것 이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35달러 이상 주문시 무료 로 배송되며 35달러 미만 주문시에는 배송료 2.99달 러를 지불해야 한다. 프라임 회원이 아니지만 고속 배 송을 원할 경우에는 주문당 12.99달러의 배송료가 붙 는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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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소식
코로나19 여파 산타클로스 태부족
내년 고용시장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
지원자 크게 줄고 조기 은퇴자도 늘어
콜로라도경제전망보고서
올해 길거리나 샤핑몰 등에서 어린이 와 주민들에게 존재만으로도 기쁨을 주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다는 지적이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성 탄절 축하 분위기가 거의 나지 않았 지만 올해는 상대적으로 적지 않은 크 리스마스 이벤트가 곳곳에서 벌어지 고 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단골손 님인 흰 수염을 기르고 빨간 옷을 입 은 통통한 산타할아버지의 모습은 찾 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수요에 비 해 공급이 훨씬 모자라기 때문이다. 덴버에 있는 산타 양성학교인 ‘프 로페셔널 산타클로스 학교’(Professional Santa Claus School)에 따르면, 코 로나19 대유행 이후 신청자가 크게 줄 었다는 것. 이 학교 창립자인 수잔 메스
코는 코로나19로 인해 온 라인 수업으로 전환되었 음에도 불구하고 대유행 이후 입학 희망자는 25% 나 급감했다고 전했다. 메스코는 언론과의 인터 뷰에서, “최근 2년간 졸업 한 산타는 28명뿐이다. 예 년에는 120명은 됐다. 산타 의 대부분은 70세 이상이 기 때문에 연령이 큰 요인 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텍사스주의 산타 전문 고용업체인 ‘ 하이어 산타’의 대표 미치 앨런도 “ 올해 산타클로스 부족사태가 심각한 수준이다. 올해 산타 등록자수는 2019 년보다 10% 줄었다. 업체와 학교, 각 종 상업시설에서의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가 부활하면서 올 시즌 산타 수요 는 전년대비 120%나 증가했지만 지 원자가 없어 1천명이나 부족한 실정 이다. 산타 부족 상황이 앞으로 몇년 더 지속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업계는 산타로 등록했던 노년층 가운 데 335명이 올해 코로나19로 숨진 것 도 인력 부족 요인으로 꼽고 있다. 또 한 대부분의 산타 지원자들이 고령인 관계로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화 할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산타 일을 휴 직하거나 아예 은퇴하는 산타들도 적 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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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콜로라도 주전체의 고 용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 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레저 및 접대(leisure and hospitality) 업계는 회 복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콜로라도대 볼더 캠퍼스의 리즈 경영대학 리서치 디비전 (Research Division)이 매년 발표하는 ‘콜로라도 경제 전망(CBEO)’보고 서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전체 일자 리 증가율은 평균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내 고용 증가율 상 위 10개 주에서는 밀려날 것으로 보 인다. 콜로라도는 2021년 7만3,900 개(2.7%)의 일자리를 되찾아 사실상 코로나19 대유행 경기침체로 잃었던 총 일자리를 되찾게 될 것으로 CBEO 는 예상했다. 리차드 워브베킨드 리즈 경영대학 수석 경제학자는 “2022년에는 11개 산업 모두에서 일자리수가 증가할 것 으로 전망되지만 레저 및 접대 산업 은 2023년 또는 2024년까지도 코로 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CBEO는 레저와 환대 산업의 성장은 더디지만 두 업계에서도 약 3 만1,7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 고 예측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콜로라
도의 천연자원과 광산 업계도 2년만 에 처음으로 약 600개의 일자리가 창 출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콜로라도의 인구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제조, 데이터센터 & 호스팅, 바 이오의약품, 항공우주, 창고 산업은 내 년에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콜로 라도주 인구통계국(State Demography Office)에 따르면 주내 인구는 6만 1,000명이 추가로 늘어나며 4만명은 순이주자로 추산됐다. CBEO 보고서는 또, 공급망, 인플레 이션, 인력 부족 등의 문제에도 불구하 고 콜로라도의 주택산업은 계속 호황 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며 2022년에는 4만8,000채의 단독 주택과 다세대 주택 이 추가로 건설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2022년 콜로라도 경제 전망 보고 서의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 www.colorado.edu/business/sites/default/ files/attached-files/2022_cbeo_book_ final_lr.pdf)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2021년 12월 23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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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December 23, 2021 l Weekly Focus
[송년기획] p.42,43,44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한 주간포커스 2021 주간포커스는 2021년에도 계속된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한인 커뮤니티에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보냈다. 특히 한인사회에서 절실했던 백신 클리닉을 4차례 오픈해 코로나 백신 2,000여 도스를 공급했으며, 테니스 대회, 골프 대회 등을 주최해 팬데믹으로 우울해 있던 한인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한 2021년 주간포커스를 살펴보자. - 편집자 주 -
콜로라도 한인사회 위한 백신 클리닉 4차례 열어 … 주지사 직접 감사인사 전해
주간 포커스는 언어장벽과 정보부족으로 인해 코 로나19 백신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인들을 위해 콜로라도 주 정부 산하 공중보건 환경부(CDPHE)와 협력해 코로나19 백신 클리닉을 4차례 개 최했다. 주간포커스는 지난 2021년 3월 18일, 4월 1일, 4월 15일, 그리고 4월 29일 등 총 4차례의 클리닉을 운 영하며, 총 2000 도스의 백신을 한인들에게 중점적 으로 접종하며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백신클리닉을 운영했다. 가동빌딩 로비에서 진행된 백신 클리닉은 말 그대 로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교민들은 주간 포커스가
또다시 큰 일을 해냈다며 입을 모았으며, 제러드 폴 리스 주지사까지 직접 주간포커스에 감사인사를 전 하기도 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주간포커스가 아시 아계 평등클리닉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클리닉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주간포커스의 클리닉이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클 리닉이다 보니 한인들의 비율이 90%가 넘었다. 당시만해도 백신 접종처를 찾는 것이이 힘들었기 때문에, 주간포커스에서 오픈한 클리닉을 이용한 한인 교민들은“부족한 영어로 백신 클리닉을 찾아 헤매는 것에도 한계가 있고, 백신 클리닉을 찾았다 해도 남는 자리가 없어서 예약을 할 수도 없었다"며
“주간포커스 덕분에 한인타운에서 편안하게 백신 을 맞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거듭 감사인사 를 전해왔다. 지금까지도 그 고마움 마음을 전하는 교민들도 많 다. 특히 영어를 모르는 어르신들을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접수를 도와준 포커스 직원들을 위해 빵과 과자, 음료수 등을 보내준 교민들도 상당했다. 주간포커스는 백신 클리닉에 보내온 한인 교민들 의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와 주류 사회를 연계하는 다양한 행사와 봉사 활동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돕는 중 심축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2021년 12월 23일 l 주간 포커스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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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대회 성료 … 주니어 대회도 겸해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협회(회장 장원용)가 주관하 고 주간포커스가 후원하는 제3회 콜로라도 한인테니 스가 8월7일에 파커 라켓 클럽에서 개최됐다. 성인은 남녀복식, 주니어는 단식으로 각각 진행되었 으며, 남자복식 16팀, 혼합복식 6팀, 주니어 16명 등 대회 역사상 최다인 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대회는 단세트 원칙 노 어드밴티지 경기로 진행 되었으며, 경기방식은 단식 및 복식 모두 1세트 원칙 이며, 5대 5로 타이브레이크가 될 경우 7점을 먼저 획 득하는 사람이 우승하는 형식이었다. 이날 우승은 남자복식은 이웅희, 박재현, 혼합복식은
앤드류 배, 최용주, 주니어 중등부는 브라이언 김, 주 니어 고등부는 마이클 송이 각각 차지했다. 장원용은“대회를 주최해주신 주간 포커스에 깊은 감 사를 드린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실력이 많이 향상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이 대회는 앞으로도 매년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1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 대회 성료 … 청소년 문화재단 기금마련
주간 포커스와 덴버 중앙일보사가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제 1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9월 13일에 성공적 으로 개최됐다. 덴버의 프라이빗 골프장인 파인허스 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주간 포커스 신 문사의 창간 1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했으며, 등록된 128명 참가신청자 전원이 참가해 성황을 이 루었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4인 1조 가 원칙으로, 한 카트에만 아는 사람 2명이 탑승할 수 있고, 다른 카트에는 모르는 사람들로 배정됐다. 스
코어 카드는 경기 중 상대 선수의 타수를 기록하되, 최종 스코어 카드는 조별로 완성된 1장만 경기 위원 회에 제출하면 되었다. 또 핸디캡 산출은 공정을 기 하기 위해 콜로라도 한인사회 최초로 12홀로 무작위 선택해 신 페리오(new peoria) 계산법으로 진행됐다. 상금과 상품 또한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사상 최대 수준이었다. 2000달러가 걸린 챔피언은 일반부 등록자 에 한해서 주어졌다. 핸디와 상관없이 대회에서 최저타 를 기록한 선수에게 돌아갔다. 1등과 2등은 일반부, 시 니어, 여성부로 나눠서 1등은 각 500달러, 2등은 300달
러가 주어졌다. 5번 홀에서는 아시아나 베버리지에서 텐트를 세워 테라맥주 시음회를 열었고, 17번 홀에서는 신동윤 보험에서 기념품을 나누어주며 독려했다. 챔피 언에는 조영민, 1등 일반부는 이신우, 시니어 김유 동, 여성부는 안순임씨가 각각 우승을 거두었다. 제1회 주간포커스 주최 한인 골프대회는 전례없이 쟁쟁한 스폰서들, 참가를 원하는 교민들의 참가신 청 쇄도, 푸짐한 상품과 고급스런 점심과 저녁식사 에 쾌청한 날씨까지 완벽하게 받쳐준 나무랄 데 없 는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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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3, 2021 l Weekly Focus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한 주간포커스 2021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이사회 발족 콜로라도 한인사회 내 한인 청소년을 지원하는 유일한 비영리 단체인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이 제프리 김 이사장을 필두로, 이종욱 서울바베큐 사장, 서 정준 조은병원 원장, 서모세 덴버 카운티 검사, 김병주 변호사, 손은영 변호사로 구성된 이사회를 발족했다. 또 지난 10년간 문화재단 행사 때마다 아낌없는 후원 을 해온 김동식 가동빌딩 사장과 장기복 하바나 파크몰 대표 내외가 고문으로 임 명됐다. 이 재단은 지금까지 청소년 문화행사에 불모지와 같은 콜로라도 한인사 회에서 청소년 문화축제, 어린이 동요대회, 교육세미나, KA-Kids TV 등을 꾸준 히 주관, 한인 2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오고 있다.
주간포커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에 후원금 쾌척 주간 포커스가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에 2,000달러를 쾌척했다. 본지 김현주 사장은 “청소년 문화재단이 특별히 우리 한인 청소년들을 위해 세워진 재 단이다보니 한인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에 힘쓰는 우리 콜로라도 재미한국학교 협의 회의 목적과도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청소년 문화재단에 마련된 기금의 일부 인 2,000달러를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2,000달러를 전달받은 유미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회장은 “너무 감사하다. 한국학생들이 즐겁게 한국어를 공부하고 알찬 한국학교들 을 운영하는데 귀하게 잘 사용하겠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덴버 중앙일보 킴보장학금 수여식 총 5명에게 각 2,000달러씩 전달 덴버 중앙일보사(지사장 김현주)가 지난 8월3일 킴보장학금 수여식을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2021년도 덴버지역 킴보장학생으로는 5명이 최종 선발되 었다. 킴보장학생은 한국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 사업으로는 미국내 최대 규 모를 자랑한다. 2021년에는 미 전역에서 총 217명을 선발해 1인당 2000달러씩, 총 43만4000달러가 지급됐다. 올해 덴버지역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줄리 민 (17, 줄리어드 음대) ▶그레이 스 장 (18,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 ▶케빈 김 (18, 노스웨스턴 대학) ▶세네카 램피어 (18, 콜로라도 대학 덴버 캠퍼스) ▶알렉산드로 최 (21, 콜로라도 대학 볼더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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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민 선거 후 오로라 시의원 당선자 4명과 인터뷰 주간포커스는 11월 2월에 끝난 2021년 주민투표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 하고 한인 비즈니스들이 가장 많이 포진한 오로라 시 의원 당선자들을 한 명씩 만 나 그들의 포부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더스틴 즈보닉 전체구 의원, 스티브 선 드버그 제 2구역 의원, 37세의 초선당선의원인 다니엘 주린스키 전체구 의원, 루 벤 메디나 제 3구역 의원 등 4명의 신임 오로라 시의원들은 주간 포커스와 함께 최우선 과제, 주민들의 안전, 최저임금, 코로라 시대의 오로라시 현안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들은 12월 6일에 선서식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업 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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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3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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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3, 2021 l Weekly Focus
2021년 12월 23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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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December 23, 2021 l Weekly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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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맞아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들 덴버 보태닉 가든 빛의 꽃 Blossoms of Light
▶주소: 16th Street Mall, 다운타운 덴버 ▶행사 내용: 다가오는 2022년 새해를 다운타운 덴버에서 불꽃놀이와 함께 축하해보자. 불꽃놀이는 밤 9시에 한번, 카운트다운과 함께 밤 12시에 한번 이렇게 2차례 열린다. 16번가 몰에서 가장 잘 보인다. 폴라 익스프레스 기차타기 (두랑고) Polar Express Train Ride
▶날짜: 11월 19일부터 2022년 1월 8일까지 ▶시간: 오후 4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주소: 1007 York St. Denver, CO 80206 ▶입장료: 성인 $15, 어린이, 학생 $11 ▶행사 내용: 덴버 보태닉 가든을 가득 채운 반짝이는 불 빛들 사이를 산책하며 아름다운 겨울 저녁의 정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200피트 길이에 17피트 높이의 빛의 터널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호응이 더 크다. 단 크리스마 스에는 문을 닫는다. 새해 이브 불꽃놀이 New Year's Eve Fireworks
나비들을 사시사철 관찰할 수 있는 버터플라이 파빌리온 에서 어둠에서도 반짝이는 전갈, 나비, 꽃들을 준비해 즐 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노스 폴 놀이공원 - 콜로라도 스프링스 North Pole - Colorado Springs
▶날짜: 2022년 1월 1일까지 ▶주소: 479 Main Ave. Durango, CO 81301 ▶요금: 39달러 ~ 89달러 ▶행사 내용: 폴라 익스프레스 기차타기는 두랑고의 명물 인 기차를 타고 즐기는 크리스마스 행사이다. 65분간 계속 되는 기차여행은 아름다운 경치와 산타의 방문 등 어린이 들이 꿈꾸는 멋진 크리스마스 북극 여행을 선사할 것이다. 잠옷을 입고 승차하는 것이 권고된다. 버터플라이 파빌리온 리빙 라이트 - 웨스트민스터 Butterfly Pavillion Living Light
▶날짜: 12월 31일 ▶시간: 밤 9시, 밤 12시
▶날짜: 2022년 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시간: 저녁 6시부터 밤 10시(마지막 입장시간 9:15PM) ▶주소: 6252 W. 104th Ave. Westminster, CO 80020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2 ▶행사내용: 개똥벌레 숲으로 들어가면 개똥벌레 공주와 함께 댄스 파티가 열린다.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다양한 생명체들이 환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수십종의 아름다운
▶주소: 5050 Pikes Peak Hwy, Cascade, CO 80809 ▶입장료: 1인당 $20 (모든 라이드, 산타 빌리지 방문 포함) ▶운영시간: 9:30am-4:30pm. ▶시즌 마지막 운영일: 2021년 12월 24일 ▶행사 내용: 이 놀이공원은 60년 이상 산타의 워크샵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북미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위 치한 패리스 휠이 위치해있다. 또한 어린이들과 성인들이 즐길 수 있는 25개 이상의 놀이기구들도 구비해놓고 있다. 노스폴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운영하며, 화요일과 수 요일은 문을 닫는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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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3, 2021 l Weekly Focus
목회칼럼
착하다고 천국 가는 거 아닙니다! 드림교회 허성영 담임목사
전세계적으로 K-Drama 열풍을 몰고 온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이어서 지난 11월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지옥>이라는 드라마가 공개 한 지 하루 만에 전 세계 넷플릭스 드라 마 순위 1위를 하였다고 합니다. 총 83 개국 중 35개의 국가에서 1위를 했다고 하지요. <지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 으로 한 드라마인데, 인간이 감히 상상 할 수조차 없는 영역의 어떤 힘이 물리 적으로, 그리고 가시적으로 발현됩니 다.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 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예고된 시간에 지옥의 사자들이 나타나 지명 된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입니다. 그것 을 ‘심판’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심 판을 받은 사람들은 ‘도덕적으로 죄를 지었고, 정의롭지 못해서 죽는다’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욱 진실하게, 정의롭게 세상을 살아야 한다고 말을 하지요.
저는 이 드라마의 디테일한 내용을 가 지고, 갑론을박을 하기보다는 이 드라 마에 내재된 세상을 바라보는 세계관에 대해서 주목하고자 합니다. ‘진실하고 정의롭게 세상을 살아야 한다’라는 것 은 2021년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 게 매우 중요한 화두입니다. 심지어 한 국의 대선후보를 검증하는데 있어서 ‘ 상식’과 ‘공정’, 그리고 ‘진실’이 중요한 잣대가 되는 것도 이러한 사회 적 현상이 반영되어 있는 것이라 봅니 다. 그래서 ‘정의롭게 살아야 한다’, ‘도덕적으로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 는 사회적 요구가 대두되는데, 이러한 현상의 근본적인 배경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무의식중에 사람들에 마 음 가운데 자리 잡는 것이 선하게 사는 것이 죽음 이후에 좋은 곳, 즉 천국에 간 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천국에 대한 개념의 차이는 종교 간에 다를 수 있지만, 아마도 천국은 행 복한 곳 일테니 선하게 산 사람들이 가 야하고, 지옥은 괴롭기 만한 장소 일테 니 악하게 산 사람들이 가야한다고 생 각하는 거죠.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 은 이 땅에서 선하게 살다가 죽으면 천 국을 가고, 악하게 살다가 죽으면 지옥 을 간다라고 단순하게 생각을 합니다. 심지어 조직폭력배들도“차카게 살 자”라는 문신을 새긴다는 우스운 소리 도 있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잘 못된 개념, 모순이라는 겁니다.
우리가 사람을 보고 ‘선하다’ 혹은 ‘악하다’라고 구분할 때가 있는데, 다분히 개인적일 때가 많습니다. 사람 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동일한 인물이 누군가에게는 아주 나쁜 사람이지만 누 군가에게는 매우 고마운 은인인 경우 가 있더라는 거죠. 그러다 보니 ‘선하 다’ 또는 ‘악하다’라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을 가지고 구분 지을 때가 대부분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우발적인 범죄로 한번의 살 인을 한 사람과 연쇄살인을 한 사람 중 에 누가 더 악한 사람입니까? 아마도 연 쇄살인을 한 사람이 더 나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러면 10명을 살인한 사람 이 나쁠까요 아니면50명을 살인한 사람 이 나쁠까요? 앞의 논리라면 10명을 죽 인 사람도 50명을 죽인 사람 앞에선 선 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 문에 쉽게 누군가 착하다 나쁘다 절대적 인 평가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일 선하고 악하고의 절대적인 기준 이 있다고 해도 그것 또한 문제가 됩니 다. 왜냐하면, 그러한 것은 우리로 하여 금 불안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선한 기 준으로 전 세계 인구를 등수로 매긴다 면, 과연 몇 등까지 천국에 가는 것이 옳 은 것일까요? 상위 30%? 45%? 50%? 만일 그렇다면 단 한 명의 차이로 천국 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 얼마나 억울할까요? ‘조금만 더 선했다면 지옥에 가지 않
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지 않겠 습니까? 그런 마음으로 지옥에 가지 않 기 위해서 평생을 살아야 한다면 이 땅 에서의 삶이 얼마나 불행합니까. 그렇 기 때문에 절대적인 선함과 악함이 없 고 이에 따라 천국과 지옥에 간다는 것 은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님께 한 부자 청년이 와서 묻습니 다. “제가 얼마나 착하게 살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어찌하 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 직 한 분이시니라…”(마 19:17) 선한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인간 은 선하다 말할 수 없습니다. 온 세상을 지으시고, 섭리하시는 능력 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 습니다. 그러하기에 오직 예수 그리스 도를 믿음으로만 천국에 갈 수 있습니 다. 그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것이 바로 오는 25일 성탄절입니다. 그래서 “예수의 탄생을 즐기며 경배하자”란 의미의 인사 “메리 크리스마스”를 수 천년에 걸쳐 외쳐왔던 것입니다. 다가 오는 성탄절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복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예수 믿으세요.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 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누가복음 19 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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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3, 2021 l Weekly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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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시장, 가향 담배 판매금지법안에 거부권 행사 “가향 담배 판매금지는 콜로라도 주전역으로 확대해야”
덴버시에서 특정 맛을 첨가한 가향 잎담배 및 전자담배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조례안)이 마이 클 핸콕 덴버시장의 거부권 행사로 인해 무산되었다.
덴버시에서 특정 맛을 첨가한 가향 잎담 배 및 전자담배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조례안) 제정이 무산됐다. 시장이 거 부권을 행사했고 시의회 표결에서 시장 거부권 번복이 승인되지 않았기 때문이 다. 지난 6일 덴버 시의회를 통과한 특정 맛 을 첨가한 가향 잎담배 및 전자담배 제품 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과 관련, 마이클 핸콕 덴버 시장이 지난 10일 거부권을 행 사했다. 이에 시의회 의원들은 13일 저녁 시장의 거부권 번복을 위한 찬반 표결에 들어갔으나 번복에 필요한 총 9표에 1표 가 모자란 찬성표가 나와 법제정은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핸콕 시장은 10일 시의회에 보낸 서한
을 통해 “이 조례가 아무리 선의로 만들 어졌더라도 덴버 메트로지역에 여러가 지 문제들을 야기시킬 것이기 때문에 이 것만으로 부족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 도시에서만 금지하는 것은 청 소년들이 가향 담배 제품을 사기 위해 인 접 도시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금지 조치는 주의회를 통과해 콜 로라도 주전역에 적용돼야 한다”고 말 했다. 핸콕 시장은 이어 “청소년들의 건강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 우리는 더 협력적인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주 전체 또는 최소한 지역적으로 행동함으 로써 더 넓은 전략을 추구할 수 있다. 나 의 목표는 거부권 행사로 대화를 중단하
자는 것이 아니라 더 확대시키자는 것” 이라고 덧붙였다. 덴버 시의회는 지난 6일 밤 찬성 8표, 반 대 3표로 가향 담배 판매 금지 법안을 통 과시켰다. 이 법안은 2023년 7월 1일부 터 후카, 시가, 파이프 담배 업소를 제외 한 덴버시내 모든 업소에서 멘톨향이 첨 가된 잎담배나 과일향 등이 첨가된 가향 담배제품의 판매를 금지하는 것으로 골 자로 하고 있다. 핸콕 시장은 “이 법안이 발효되면 이 제품을 판매하는 소수계 등이 운영하는 덴버시내 소재 스몰 비즈니스들만이 타 격을 입을 것이며 이는 지역경제의 붕괴 를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 이 법안의 시행으로 심각한 수입 감소를 겪는 덴버시내 업주들은 판매 금지가 없 는 다른 도시로 업소 이전을 선택할 가능 성이 높다. 아니면 결국 문을 닫고 직원들 은 실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핸콕 시장은 “시의회와 협력하여 청소 년들이 가향담배를 구입하지 못하도록 추가 인허가 요건 강화, 불법 판매 단속 강화 및 벌금 확대, 기존 규제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번 가향 담배 판매금지법안을 공동 발 의한 아만다 소이어와 데비 올테가 시의 원은 10일 공동 성명을 통해 “시장의 거 부권 행사가 매우 실망스럽다. 이제까지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았던 핸콕 시장 이 앞으로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 금지 단 속 강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약속
한 것은 감사하다. 그러나 이 법안에 찬성 한 시의원들은 시장의 거부권을 번복하 기 위해 13일 찬반 표결을 하겠다”고 밝 힌 바 있다. 이에 13일 저녁 거부권 번복을 위한 표 결이 실시됐으나 찬성표가 8표에 그쳐 시 장의 거부권 번복을 위한 9표를 얻지 못 해 결국 이 법안은 무산됐다. 이날 투표에 서 켄드라 블랙, 크리스 헌든, 케빈 플린, 졸론 클라크 등 4명의 시의원들이 시장 의 거부권 행사에 찬성표를 던졌다. 지난 주 금지법안에 반대표를 던진 스테이시 길모어 시의회 의장은 표결에 불참했다. 지난 6일 금지법안에 찬성했던 클라크 시의원은 13일에는 입장을 바꿔 시장의 거부권에 찬성했다. 그와 찬성표를 던진 시의원들은 법을 준수하며 운영되는 담 배 판매업소들에게 큰 타격을 주게 되는 광범위한 가향담배 판매금지법을 제정 보다는 미성년자들에게 담배제품을 불 법 판매하는 일부 업소들을 단속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법안 통과를 강력히 추진해왔던 소이 어 시의원은 시장의 거부권 행사 번복에 실패한 13일 표결 직후, 뜻을 같이하는 시 의원들과 함께 가향담배 판매금지를 콜 로라도 주전역으로 확대하는 법안 제정 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가향담배 판매금지법을 제정한 타운들은 볼더, 에지워터, 애스펜, 카본데일, 글렌우드 스프링스 등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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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영주권 문호 발표
UC 입학 정원 매년 2만명 추가
가족이민 새해 첫 문호도 동결
내년에만 6200명 확대
UC이사회는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내년 가을학기에만 입학정원을 6000명 이상 늘리기로 결정했다.
2022년 1월 영주권 문호, 괄호 안은 2021년 12월 우선일자. <출처 연방 국무부>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4개월째 꽉 막힌 채 풀리지 않고 있다. 연방 국무부 가 17일 발표한 2022년 1월 영주권 문호 에 따르면 가족이민은 오픈 상태를 유 지하고 있는 영주권자 배우자 및 미성 년 자녀(2A) 순위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 서 넉 달째 전혀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우선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들이 대상인 1순위는 영주권 판정일이 2014년 12월1일, 사전접수일 은 2016년 5월15일로 동시에 제자리 걸 음을 했다. 영주권자의 성년 미혼자녀인 2순위 B의 영주권 판정일은 2015년 9월 22일로 동결됐고, 접수일 역시 2016년 9 월22일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또 시민권 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의 영주권 판정 일은 2008년 11월 22일, 사전접수일은 2009년 8월22일로 동결됐다.
반면 취업이민은 5순위를 제외한 취업 이민 모든 순위에서 영주권 판정 승인일 과 사전 접수일에서 모두 우선 수속일자 없이 전면 오픈됐다. 다만, 연방의회가 지난 3일 내년 2월 28일까지 유효한 2021~2022회계연도 단기예산안을 승인함에 따라 4순위 종 교이민의 비성직자 이민비자의 접수 가능 우선일자와 비자발급 우선일자 는 오픈 상태를 유지하게 됐다. 하지 만 지난 6월 30일로 종료된 취업이민 5순위 중 리저널센터 투자이민 프로그 램의 경우 이번 단기 예산안에 포함되 지 않았고, 이에 따라 1월 중 문호에서 도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U(발급 불 가)’로 표시됐다. 향후 예산안 처리에 따라 발급 재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UC가 내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 입학 정원을 대폭 늘린다. UC이사회는 15 일 열린 이사회에서 내년 가을학기에 만 입학정원을 6000명 이상 늘리기로 결정했다. 또 오는 2030년까지 연간 2 만 명씩 신입 및 편입생을 더 받게 된다. 이같은 조치는 갈수록 UC입학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학력이 우수한 학생들까 지 대거 탈락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가주 의회도 이를 의식해 지난 8월 가주 출신 학생들의 입학정원 확대 에 필요한 예산 증원안을 통과시켰다. 이사회에 따르면 구체적으로는 산하 9개 캠퍼스 중 UCLA(사진), 버클리, 샌 디에이고 캠퍼스가 오는 2030년까지 최대 4500명 이상 정원을 확대할 예정 이다. 머세드의 경우 5년간 총 5000명 을 추가한다. 반면 리버사이드 캠퍼스 는 현재 2만9000명에 달하는 재학생 규모를 4만 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마이클 드레이크 UC 총장은 “더 많 은 학생이 입학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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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정원을 늘리는 게 최우선 과제” 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CSU) 역시 입학 정원을 최 대 1만 명까지 확대한다. CSU는 202223학년도에 가주 출신 신입 및 편입생 9400명을 추가 입학시키기로 결정했 다고 15일 밝혔다. 한편 UC계열 캠퍼 스의 합격률이 갈수록 낮아지면서 UC 지원자의 평균 GPA는 갈수록 높아지 고 있다. ‘캠페인포칼리지오퍼튜니티 (CCO)’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UCLA의 경우 합격자의 평균 GPA는 4.22에 달하며, 버클리는 4.20, 샌디에이 고 4.14, 샌타바버러 4.11, 어바인 4.10으 로 파악됐다. UC총장실에 따르면 지 난해 접수한 2021년도 가을학기 지원 서는 25만여 건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캠퍼스별 합격률은 UCLA의 경우 전체 14.3%, 가주 출신은 13.5%로 나타났다. 버클리의 경우 각각 17.4%와 20%, 어바인은 29.9%와 22.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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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편지 문서 선교회
향기나는 편지
1981년 [현대문학]에 등단한 시인인 한용구 목사는 공주교육대학교 졸업 후 14년간 교직 생활을 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를 졸업하고 대전 은평교회를 개척하여 여러 교인들과 가족 공동체성을 유지하며 목회를 하고 있다. 요즘 같이 큰 충격과 고통 속에 사는 시대일수록 따뜻한 감동과 눈물이 스며 있는 이야기가 절실해진다.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려는 의도 없이 은 은한 향기를 풍기며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우리 일상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으로 매주 향기나는 편지가 주간포커스를 통 해 배달될 것이다.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은? 시편 119 : 9~18 어느 도둑놈이 여자 신학교 기숙사에 숨어 들어갔습니다. 학생들이 없는 틈 을 타서 도둑질하러 들어갔지만 여자 신학생들이 무슨 귀중품이 있겠어요? 그래도 닥치는 대로 이것 저것 쓸어 모 아서 한보따리 챙겨 나와 버렸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훔쳐온 것들 을 살펴보니까 헛수고했어요. 돈 될만 한 게 없어요. 멍청한 짓을 한 거지요. 그래도 묵직한 게 손에 잡혀서 보니까 성경책이었어요. 그냥 심심풀이로 아 무데나 척 펼쳐 봤어요. 그런데 거기 빨 간색으로 밑줄 쳐 놓은 게 눈에 확 들 어오는데, 뭘까 중얼 중얼 읽어 봤어요. 이런 말씀입니다.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 을 하라.”(엡4:28) 뭐라고?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 질하지 말라고? 도둑질도 허탕 쳤는데, 성경책까지 기분 나쁘게 한다고 내동 댕이쳤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 터입니다. 도둑질하러 가려고 하면 그 말씀이 자꾸 생각나는 겁니다.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귀를 막아도 생각나고, 잠을 자려고
해도 생각나고, 도무지 괴로워서 견딜 수가 없어요. 한 번 읽었는데, 그 말씀이 그 도둑님 의 마음을 붙잡아 버린 거지요. 너무 괴로워서 결국 교회 나가서 예수 믿고 새사람이 됐어요. 그리고 성경말 씀을 지극히 사랑하는 성도가 됐어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어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이걸 믿는다는 뜻이지요. 성령이 역사하시 면 말씀은 사람의 마음속에서 살아서 역사하세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 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 을 판단하나니”(히4:2) 시편 119편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 하는 사람의 기도입니다. 그 첫 째가 말 씀을 소리내서 읽게 하소서. 선포하게 하소서. 읇조리게 하소서이지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음을 믿는다 면, 그 말씀을 사랑하신다면 종종 소리 내서 읽을 것입니다. 말씀으로 선포할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 은 말씀을 즐거워하는 사람입니다. 말씀 을 즐거워하면 표시가 나지요. 성경책을
읽은 표시가 나요. 저는 아버님과 어머 님 성경책을 다 갖고 있습니다. 펼쳐 볼 때마다 두 분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습 니다. 기도도 있고 밑줄 친 말씀도 있고, 그래서 저도 두 권의 성경책을 결정했습 니다. 부모님이 물려주신 성경책처럼 기 도도 적고 밑줄도 그었습니다. 저희 입 아이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지요. 말씀 을 즐거워하는 자는 표시가 나요.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 은 그 말씀을 마음에 두고 사는 사람입 니다. 말씀을 암송하며 사는 사람입니 다. 언젠가 그 말씀이 생각나서 내 인생 을 주장하며 운전해가는 역사를 경험 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아동부와 청소년부 청년들을 위 하여 기도할 때마다 이런 기도를 드립 니다. “주여,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들은 말 씀이 성령께서 생각나게 하시는 축복 을 경험하게 하소서.” 성령의 중요한 사역이 말씀이 생각나 게 하시는 사역이지요. 들었던 말씀이 생각나서 그 말씀이 내 발에 등이 되고 길에 빛이 된다면 축복이지요. 하나님 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은 기도하지 요. “주여, 주의 율례를 가르치소서.”
그래야 지혜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으 니까요. 점점 지혜가 필요한 시대를 살아갑 니다. 무엇을 먼저하고 무엇을 나중 에 해야할까요? 지나가 버리면 시시 한 것을 붙잡고 씨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말씀을 가르쳐 주시면 지 혜가 생기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말씀의 기이한 것을 보게해 달라 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말씀이 내 앞에서 설명되고 살아 역사하는 것을 확인하는 기쁨은 어디에 비교할 수 있 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구체적으로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어서 그 말씀이 나의 지팡이가 되어 내 인생의 방향을 가르쳐 주시며 막대기가 되어 악한 마 귀를 때려 좇아버리는 말씀의 축복을 누리는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 니다.
사람사는 이야기 으와, 내 몸에 새겨진 말씀 언젠가 서울 병원 심방을 다녀오면서 책 한 권을 읽었습니다. “으와 좋다. 이럴 수가!” 감탄하면서 읽었습니다. 제목은 ‘바 디 바이블’, 책을 쓴 분은 서울 선한목 자 병원 이창우 원장님이십니다. 이창우 원장님은 38년 동안 정형외과 의사로 사람들의 몸을 만지고 수술하 고 고쳤어요. 그러면서 위대한 사실을 깨달았어요. “사람의 몸속엔 하나님의 말씀이 새 겨져 있다.” “몸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바디 바이 블!” 그렇지요. 하나님이 창조하셨으니까요.
그 책 내용은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건강하려면 내 몸에서 성경을 읽어 야 한다.” 처음에 잠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잠이 뭐냐? 하나님께 다 맡기라는 뜻 을 갖고 있다.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는 것은 그 인생을 하나님께 맡겼기 때문이라 는 거지요. 세상에서 잠을 가장 잘 자는 사람이 아기입니다. 하루에 18시간 자요. 그 러면서 몸이 자라요. 아기가 자라는 이유는 엄마의 품에 안겨 있기 때문 이지요. 그러니까 잠을 잔다는 것을 통해서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라는 걸 깨달아야 한다는 거지요.
척추에 대한 말씀도 있구요. 뇌에 있 는 구멍도 신비롭게 하나님의 말씀을 설명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정말 새 롭게 읽었습니다. “사람의 몸속엔 하나님의 말씀이 새 겨져 있다.” “몸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내 몸을 다시 한 번 살펴 볼 것입니 다. 내 몸이 말씀입니다. 내 몸 속에 새겨진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수 있다면, 오늘 당장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나는 몸살을 앓느니! 나는 그대에게 뭐라고 말 할 수가 없 네.
입만 열면 툭툭 떨어지는 낙엽들 때문 에 나는 그대에게 서둘지 말라고 부탁 할 수도 없네. 건들면 부서지는 흔적들 때문에 나는 그대에게 더 머물다 가라고 붙잡 을 수도 없네. 그대, 이미 저만치 멀어져 가고 있으 니. 잘 가게. 그래도 조금은 천천히 멀어져 가게 그대 뒷모습 보면서 그대 마음을 읽 고 싶으니 그대가 남긴 이야기를 마음에 담고 새 기고 싶으니 가을이여! 그대는 가고 나는 몸살이 앓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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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주택시장
2021년 주택시장 10가지 진기록 사상 최고가 최단 기간 거래 … 주택시장 갖가지 기록
2021년 주택시장은 갖가지 신기록을 수립했다. 팬데믹은 어디서, 언제, 왜, 어 떻게 집을 사는지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꿨다. 집값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 고 주택 재고는 사상 최저였으며, 또 세 컨드 홈에 대한 수요 또한 사상 최대였 고 살던 곳을 떠나 타지로 떠나려는 규 모도 역대 최대였다. ■ 주택 중간값 40만불 지난 6월 전국 주택 중간값은 38만 6000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지 난해 6월보다 24.4% 나 오른 것이다. 아 직 연말까지 월별 확정치가 발표되지 않 은 상황으로 조사 기관에 따라 이미 3분 기에 40만 달러를 넘어섰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올해 내내 집값은 부족한 주택 공급과 넘치는 수요가 겹치며 지 난해 대비 두 자릿수로 상승했다. 그 결 과로 전국 거의 모든 주택시장의 집값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뛰어넘었다. ■ 매물 부족 심화 6월 말 기준으로 전국에 매물로 등록 된 주택은 138만채에 그쳤다. 사상 최저 수준으로 지난해 6월에 비하면 23% 줄
어든 것이다. 미국의 주택 공급 부족은 복합적인 요인에서 기인했다. 시작점을 낮은 모기지 이자율로 보면 집을 사는데 드는 부담이 줄어들면서 수요가 늘었지 만, 신축규모는 이에 부응하지 못했고, 저금리로 집을 파는 대신 재융자로 버 티는 홈오너가 늘면서 매물은 늘어나지 못한 것이다. ■ 주택 거래 기간 15일 6월과 7월에 주택이 팔리는 데까지 걸 린 평균 기간은 15일에불과했다. 사상 최단 기간으로 지난해 6월에는 39일이 었던 것이 급감한 것이다. 이렇게 빨라 진 주택 거래 속도 는 매물 부족 때문이 다. 집을 사려는 이들이 마음은 급한데 마땅한 매물이 나오지 않으면서 온라인 등에 집이 나오면 실제로 가보지도 않 고 계약을 해버리는 경 우가 많아졌다. ■ 61% 2주 이내 계약 주택시장의 빨라진 시간표를 대변할 수 있는 또 다른 기록으 로 매물로 등록 된 뒤 계약에 돌 입하는 기간이 단축된 것도 있다. 지난 3월 기준 매매 계약에 들어간 전체 주택 중 61.4%는 리 스팅 된 뒤 2주 이내에 바이어를 찾은 것으로 사상 최고치로 나타 났다. ■ 56.5% 호가 이상에 거래 6월에 거래된 주택 중 56.5% 는 최초 호가인 리스팅 가격 이 상에 최종적으로 팔렸다. 사상 최대 규모로 호가 이상에 거래된 주택 비중은 1년 전보다 29.6% 포인트 크게 높아졌다. 6월에 팔 린 주
택은 호가보다 평균 2.6%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셀러가 제시한 가격보다 비싸 게 팔린 최대 이유는 단연 바이 어 사이 의 경쟁 때문이다. 4월 레 드핀이 참여한 거래에서 거의 4 분의 3은 복수 오퍼가 나오며 경 쟁이 이뤄졌다. ■ 모기지 이자율 사상 최저 올해 초인 1월 7일 30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 이자율은 2.6% 를 기록하며 사 상 최저로 나타났 다. 국책 모기지 기관 인 프레디 맥에 따르면 1971년 관련 통 계가 작성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사상 최고는 1970년대 말 19%에 육박 했던 적도 있다. 낮은 금리 는 올해 주택 구매 열풍의 한 원 인으로 작동했고 결 과적으로 매 물 부족과 가격 상승을 불 러왔다. ■ 투자용 주택 구매 증가 3분기 전국적으로 팔린 주택 중 18.2% 는 부동산 투자자들이 사들인 것이었다. 지난해 3분기 11.2%에서 크게 늘어 관 련 통계 가 작성된 지난 2000년 이후 최 대를 기록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이 기 간에 636억 달러 규모의 주택이 투자 자 들에 의해 매입됐고 이는 지난 해 3분기 357억 달러보다 78% 이상 늘어난 것이 다. 엄청난 현 금 동원력을 가진 투자자 에 밀려 개인 바이어는 상대적으로 더욱 힘든 한 해를 보내야 했다. ■ 세컨드 홈 수요 2배 증가 지난 1월 세컨드 홈에 대한 수 요는 팬 데믹 이전과 비교해 91% 증가해 2015
년 이후 사상 최대 로 나타났다. 이후 여 름 성수기 에 다소 주춤했지만, 관련 지 표 는 최근 다시 80% 이상 증가세 로 상 승 반전했다. 지난해 중반부터 재택근무 가 일반화되면서 늘어난 세컨드 홈 에 대한 수요는 고소득층을 중 심으로 해 안가나 스키장 근처 휴양지 주택에 대 한 관심을 증 폭시켰다. ■ 10명 중 3명 타 도시 꿈꿔 재택근무 확대의 영향으로 거 의 3분의 1의 미국인이 다른 도 시로 이사를 알아 봤던 한해이기 도 하다. 실제 1분기 레드 핀닷컴 이용자 중 31.5%는 타 도시의 집 을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26%보다 늘어난 것으로 2017년 관 련 조사를 시작 한 이후 최대였다. 원격 근무로 출퇴근 압박에서 벗어난 것이 주 된 이유이고 이밖에 교외 등 다 른 도시 로 떠나 더 큰 집을 장만 하거나 더 많은 야외활동을 하거 나 더 좋은 날씨를 즐 기려는 목 적도 있었다. ■ 럭셔리 주택 판매 급증 상위 10%에 드는 럭셔리 주 택의 2분 기 중간값은 25.8% 상 승한 102만5000 달러까지 올랐 다. 이는 중간 가격대 주 택의 상승률 16%, 저렴한 가격대 주택 의 상승률 13.2%를 압도한 수준이다. 럭 셔리 주택의 높은 가격 상승 세는 올해 증시 호황으로 부를 축적한 바이어들 의 가세로 가능 했고 기존 보유 주택의 가격이 오른 점을 활용한 경우도 많았 다 고 레드핀은 분석했다.
헬렌 박 장애법률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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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시니어 학당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 맞이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 전달
고, 꾸준히 사랑해 주셔서 받은 사랑을 다시 보답드릴 수 있 어 행복하다”. 라고 전달했다. 한편, 한스시니어학당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매번 새로운 시도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께 행복한 노년을 선물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 주 소는 911 S. Havana St. #A, Aurora, CO 80012(하바나&미 시시피)이며, 문의는 720-300-1852로 하면 된다. <한스 시니어학당 제공>
배리 애링톤 변호사
그레이트 월 중국학교 크리스마스 행사 사회 맡아
오로라에 위치한 한스 시니어학당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0일 월요일에 이어 23일 목요일에도 히바치 그릴 뷔페에서 성탄절 행 사를 가진다. 이날 어르신들은 맛있는 식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상품권을 증정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스 시니어학당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0일 월요일 에 이어 23일 목요일에도 히바치 그릴 뷔페에서 외식을 진 행한다. 올 해도 한스와 함께 해주신 많은 회원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드렸다. 한스 시니어학당 직원들은 “한 해가 벌써 끝나 간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한 해 동안 있었던 일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머릿속을 스쳐간다. 무엇보다 변함없이 한스를 찾아 주시
한국계 세네카 램피어양
지난 18일, 하일랜드 랜치에서 열린 그레이트 월 중국학교의 크리스마스 파티 겸 송년회에 서 한국계 세네카 램피어양이 MC를 보며 행 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중국학교 재학생들은 1년동안 연습한 각종 춤, 악기 연주, 무술시범, 요요 공 연 등을 선보였다. 산타 할아버지가 마지막에 등장해 어린 학생 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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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6 의사당 난동 1주년 기자회견 계획
국무장관, 코로나19 국제 공조회의 소집
'부정선거로 패배' 주장 반복할듯
"오미크론 긴급대응 논의"
의사당 건물로 무단 침입해 난동을 부린 일이 발생했다. 이 난입 사태로 의원들이 긴급 대피하면 서 인증 절차가 수 시간 지연됐고, 당일에 만 시위자와 경찰 4명이 숨지는 참사를 빚 었다. 이 일로 지금까지 700명이 넘는 시위 참 여자가 기소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난동을 선동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 대상 에 올라 있다. 의회는 특별위원회를 꾸려 진상 파악에 지난 1월 6일 국회의사당 난동사태 직전 시 나서고 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부 위대를 향해 연설하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 분의 당시 측근들은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조 바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기 든 대통령의 당선 인증을 막으려 한 1·6 억하라. 반란 사태는 11월 3일에 발생했 의사당 난입사태 1주년에 기자회견을 예 다"며 "1월 6일에 발생한 일은 부정선거에 고했다. 대한 완전한 비무장 시위였다"고 적반하 미 의회와 백악관이 내년 1월 6일에 '미 장식 태도를 보였다. 국의 흑역사'를 잊지 않으려는 기념행사 또 의회의 '1·6 폭동 조사위원회'가 매 를 예정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작 우 당파적인 정치적 인사들로 구성돼 있 년 11·3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주장을 반 다고 깎아내린 뒤 "왜 1·6 시위의 원인 복하며 맞불을 놓기로 한 것이다. 에 대해선 조사하지 않는가"라며 부정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21일 성명을 내고 내 거 주장을 이어갔다. 년 1월 6일 자신의 거주지인 플로리다주 그는 자신의 주장에 동조하지 않는 공화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하겠다 당 의원들을 향해서는 "급진 좌파 민주당 고 밝혔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이날 보다 더 나쁘다"고 공격했다. 보도했다.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작년 대선에서 패배 1·6 난동 1주년에 기도회와 함께 역사학 하자 이에 불복한 뒤 각종 재검표 요구와 자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겠다고 밝힌 소송전으로 결과를 뒤집으려 했지만 모두 상태다. 실패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도 "1월 6일은 미 이어 지난 1월 6일 트럼프의 선동적인 유 국 민주주의에서 최악의 암흑의 날 중 하 세를 들은 수천 명의 지지자가 바이든 대 나였다"며 "우리가 그날을 기념하는 것에 통령의 당선 인증 절차를 진행하던 연방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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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1일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 응의 국제 공조를 위해 외교장관 회의를 주재했다.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이날 일부 외교 장관과 지역 기구 대표들과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약 20 개국의 나라들이 초청됐고, 한국에서는 정의용 외교장관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번 회의의 화두는 전 세계에 급속 도로 퍼지는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대응 문제였다. 참석자들은 오미크론을 이해하고 글로 벌 대응을 조율하기 위한 정보를 교환했 고, 오미크론의 지역별 영향력과 향후 정 책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무부는 밝 혔다. 블링컨 장관은 오미크론을 재빨리 식별해 데이터를 공유한 남아프리카공화
국과 보츠와나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표시하면서, 투명성이 집단 보건의 핵심 이라고 강조했다. 또 변이들의 출현은 전염병 대유행 종식 노력을 가속할 긴급한 필요성을 보여준 다면서 각국이 노력을 배가해줄 것을 당 부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세계보건기구 (WHO),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 프) 등 7개 국제 기구에 5억8천만 달러(약 6천900억 원) 추가 지원을 발표하는 등 코 로나19 퇴치와 관련해 미국의 보건 및 인 도적 지원이 196억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 했다. 또 미국이 12억 회 접종분의 백신을 전 세계에 무상으로 제공키로 한 가운데 지 금까지 110개국이 넘는 나라에 3억3천만 회 접종분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국서 총기 신규 구입자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미 국에서 생애 처음 총기를 구입한 사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0일 미 학술지 '내 과학회보'(AIM)가 이날 발표한 연구 결과 를 인용해 팬데믹 시기인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생애 첫 총기를 사들인 성 인이 500만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팬데믹 발발 전인 2019년에는 총기 새 로 구매자가 240만명이었는데 지난해 1 년 동안에는 380만명에 달했다. 총기 판매량 자체도 지난해 코로나19 시 국이 시작되면서 크게 늘었다.
연구 추정치에 따르면 총기를 구매한 전 체 성인은 2019년 1천380만명에서 2020 년 1천660만명으로 증가했다. 맷 밀러 노스이스턴대 교수는 "지난 15 년간 뚜렷했던 총기 판매의 점진적 증 가세에 더해 지난해 3월 세계보건기구 (WHO)의 팬데믹 선언이 겹치면서 판매 가속화 현상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살아 생전에 받는 생명보험 여러분의 생명보험에는 이러한 베네핏들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나를 위하고 가족을 위한 생명보험, 지금 꼭 필요한 생명보험 베네핏을 소개합니다.
간병보험(Chronic Illness) 6가지 기본행동 중 2가지가 안될 때 살아서 받는 생명보험
중병보험(Specified Medical Condition) 암, 심장마비, 특정병으로 진단시 받는 생명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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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오미크론 신규환자 최고치 넘을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미국의 코 로나19 하루 신규 환자 숫자가 최고치 기 록을 넘어설 수 있다고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경고했다. CDC는 21일 코로나 신 규 감염자 모델링을 통해 이같이 예측했다 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CDC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오미크론 감염자는 전국적으로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며 "일일 신규 감염 자 숫자는 종전 정점을 넘어설 수 있다"고 밝혔다. CNN 방송에 따르면 일주일 기준 하루 평 균 코로나 환자 최고치는 지난 1월 7일의 25만여명이다. CDC는 신규 감염 데이터에 따르면 오미 크론이 더 빨리 확산할 것이라는 시나리오 에 부합한다며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
이어지는 연휴 시즌 각종 모임과 행사가 오미크론 확산을 더욱 가속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오미크론 환자의 중증도가 낮더라도 단기간에 많은 사람이 감염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 자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CDC는 전날 코로나 감염자 현황 보고 에서 지난 12∼18일 기준 신규 확진자 중 오미크론 감염자가 73.2%를 차지해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됐다고 발표했다. CDC 모델링에 앞서 보건 당국자들도 오미크론 환자 급증을 예고한 바 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겨울이 깊어감 에 따라 앞으로 힘든 몇 주 또는 몇 달이 될 것"이라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 로나 감염, 입원, 사망자 수의 기록적인 급증을 전망했다. 연방정부의 공중보건 분야 대변인 격 인 비베크 머시 의무총감도 "앞으로 몇 주 동안 코로나 감염 사례가 급증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프랜시스 콜린스 전 국립보건원(NIH) 원장은 하루 신규 확 진자가 조만간 100만 명에 이를 수도 있 다는 비관적인 시나리오를 내놨다.
December 23, 2021 l Weekly Focus
바이든,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5억개 구매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정부 가 자국민에게 무료로 자가진단 키트를 공 급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 보도 했다. 통신은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 조 바이 든 행정부가 자가진단 키트 5억 개를 사들 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 달부터 인터넷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보내주는 방식이다. 다만 각 가정에 몇 세트를 보내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 다. 정부는 또한 크리스마스가 되기 전에 각 지역에 '연방 정부 코로나19 검사 센터'를 열어 각 주 정부의 검사 부담을 덜어줄 방 침이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검사 수요가 집중되는 뉴욕 등 대도시부터 검사 센터를 설치하고, 점차 설치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 의료인력 1천 명을 민간 병원에 코 로나19 지원 인력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을 통해 이런 내용을 발표하면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할 계획이라고 미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백신 에 접종하지 않은 상태라면,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더 아플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오미크론 변이는 매우 전파력 이 강하다. 또한 백신 미접종자들은 입원 확률이 8배, 사망 확률이 14배에 이른다는 점을 언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미국의 최근 한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3 만명을 넘어섰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지난주 미국에서 확인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73%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 다. 그런 가운데 텍사스에서는 오미크론 감 염으로 인한 최초 사망으로 추정되는 사 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미국 1년간 인구 증가율 0.1% 불과 … 집계 이래 역대 최저치 미국의 지난 1년간 인구 증가율이 0.1% 에 불과해 집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미 인구는 작년 7월 이후 올해 7월까지 39만2천665명 늘었다 고 AP통신 등이 21일 보도했다. 이는 1937년 이래 처음으로 인구 증가 규 모가 100만 명에 못 미치는 사례에 해당한 다. 또 직전 동기 대비 성장률은 0.1%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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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사국이 연간 인구 추계를 시작한 1900 년 이래 최저치이기도 하다. 인구 증가 요인별로 보면 해외 이민자가 24만5천 명 순증했고, 출생자에서 사망자 를 뺀 자연 증가분이 14만8천 명이었다. 해 외 이민자가 자연 증가분보다 많았던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다. 주별로는 33개 주의 인구가 증가한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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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1.6%), 일리노이(-0.9%) 등 17개 주 의 인구가 줄었다. 워싱턴DC 인구는 2.9% 감소했다. 이런 상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이 컸던 것으 로 풀이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 망자가 예년보다 많았던 반면 미국인들이 출산을 늦추는 경향이 생겼기 때문이다.
또 전염병 대유행으로 인해 해외 이민이 감소했다는 것이 AP의 설명이다.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윌리엄 프레 이 선임연구원은 전염병 대유행을 극복하 면 사망자가 감소하겠지만 인구 증가율이 과거 수준으로 되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면 서 이전보다 낮은 출산율을 원인으로 꼽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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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3일 l 주간 포커스
부스터샷 접종 더뎌 우려감
6명 중 1명만 맞아 연방 질병통제 예방센터(CDC) 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미국인 중 부스터샷을 맞은 사람이 6명 중 1명에 머 물고 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6개월 이 지나 부스터샷 자격이 주어진 성인들 로 범위를 좁히면 약 30% 정도만 부스터 샷을 맞았다. 특히 가장 취약한 연령대로 꼽히는 65세 이상 인구를 봐도 부스터샷 접종률은 50% 를 조금 넘긴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뉴욕시에 서도 800만 명이 넘는 인구 가운데 18.8% 인 약 150만 명만 부스터샷을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오미크론 감염을 막으려면 부스 터샷까지 맞아야 안전하다고 앤서니 파우 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을 비롯한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그러나 부스터샷 접종 기회는 대형 스포 츠 경기장 등을 대규모 백신 센터로 전환 해 문 열었던 올봄보다 크게 제한돼 있다. 부스터샷 접종 독려가 외려 백신에 대한 거부감만 더 키웠다는 지적도 있다. 부스 터샷을 맞고도 여전히 혼란스러워하는 경 우도 있다. 한편 미국은 전체적으로 코로나19 관련 대부분의 데이타가 계속 오름세다. 17일 기준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는 2주 전보다 20% 증가한 12만 5838명이었다. 또 하루 평균 입원 환자도 18% 늘면서 6만8600여명이 됐고, 하루 평 균 사망자는 15% 많아진 1284명으로 집 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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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 군중 몰린 LA 힙합 뮤직축제서 칼부림… 래퍼 피살 USC 인근 LAFC 축구경기장에서 지난 18일 열린 ‘원스 어펀 어 타임 LA 뮤직 페스티벌’에서 LA 출신 유명 힙합 래 퍼인 드레이크오 룰러(본명 대럴 코드 웰·28)이 집단 공격을 받고 칼에 찔려 사 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많은 사람이 모인 이날 힙합 콘서트는 흉기 사건 직후 중단됐다. 현장 인근에서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 뉴욕서 또 아시안 폭행 태국 출신 모델 폭행 당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아시안 증오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흑인이 최근 미국으로 이민 온 태국 출신 모델을 폭행한 뒤 금품을 강탈해 달아나는 강도 사건이 벌어졌다. 뉴욕경찰(NYPD)에 따 르면 태국에서 모델로 일했던 뷰 지라자 리야웨치(23)는 지난달 22일 오전 4시 튜 욕 맨해탄 34스트릿과 헤럴드 스퀘어역 에서 지하철을 기다라다가 흑인 남성으 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올해 여름 미국으 로 이민 온 뷰는 친구들과 함께 콘서트를 보고 나서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변을 당 했다. 공개된 CCTV영상에 따르면 이 남 성은 뷰를 다른 사람이 보기 힘든 곳으로 끌고 간 뒤 얼굴과 복부 등을 때렸다. 남성 은 뷰를 폭행한 뒤 지갑을 빼앗아 현장을 달아났다. 경찰은 지하철 CCTV 영상 등 에 포착된 범인의 얼굴을 공개했으며 현 상금으로 3,500달러를 걸고 시민들의 제 보를 당부했다. ◎ 테슬라서 출산한 여성 남편은 오토파일럿 켜고 아내 도와 석 달여 전에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
라 차 안에서 아기를 출산한 사례가 뒤늦 게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WP) 등은 펜 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는 33세의 중국 계 여성 이란 셰리가 지난 9월 9일 테슬 라의 세단 '모델 3'의 조수석에 앉아 병원 으로 이동하던 중 딸을 출산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날 남편이 운전한 테슬라는 병원으로 가는 도중 극심한 교통 체증에 시달렸다. 이란은 극심한 산통 속에 호 흡을 관리하는 데 집중했다. 마침 이란 은 요가 강사였고, 남편도 관련 수업을 들은 적이 있어 도움이 됐다. 남편은 모 델 3 주행 모드를 자율주행 보조기능인 '오토 파일럿'으로 돌린 뒤 왼손을 운전 대 위에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아내의 손 을 꼭 쥐고 격려했다. 아이는 이들 부부 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세상에 나왔다. 평소 20분 걸리는 병원까지 가는 시간 이 2시간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의사들 은 모델 3 조수석에서 신생아의 탯줄을 자른 뒤 모녀를 병원 안으로 데리고 갔 다. 이들은 다음날 퇴원했다. 부부는 아 기에게 매브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남편 은 테슬라에서 태어났다는 의미로 매브 의 중간 이름을 '테스'로 하는 것을 잠시 생각했지만 아내가 반대해 '릴리'라는 이 름을 줬다. 부부는 이 테슬라 차를 리스 로 이용하고 있다. 이란은 잊을 수 없는 출산 경험 때문에 리스 기간이 끝나면 이 차를 아예 사들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고 말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 신생 아가 테슬라에서 태어난 최초의 아기로 보인다고 전했다. ◎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 규모 6.2 지진에 ‘흔들’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 규모 6.2 지진
냉면
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서부시간으로 20일 낮 12시 직후 캘리포 니아주 험볼트 카운티의 멘도치노곶 유 리카 해변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동은 샌프란시스 코 등 캘리포니아주 북부 전역에서 감지 됐다고 CNN 방송은 전했다. 험볼트 카 운티 당국은 일부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 는 경미한 피해가 있었으나 부상자 발생 이나 큰 재산 피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 고 말했다. 험볼트 카운티는 샌프란시스 코에서 북쪽에서 270마일(435㎞) 떨어 져 있으며, 인구는 13만5천 명으로 많지 않다. 현지 보안관실은 여진이 여러 차례 감지됐으나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 주유소서 개솔린 1300갤런 유출 지난 19일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지역 주유소에서 개솔린이 대량 유출되는 사 고가 일어났다. 패서디나 소방국에 따르 면 이날 오후 3시쯤 글렌암스트리트와 아로요 세코 파크웨이에 있는 76 주유 소에서 한 차량이 주유기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300 갤런 이상 개솔린이 유출됐다. 유출된 개솔린은 하수구를 통해 알함브라 워시 로 흘러내렸다. 이에 따라 알함브라시당 국은 알함브라 워시 인근 지역에서 개솔 린 냄새가 진동하는 관계로 거주민들에 게 창문을 닫고 실내에 머무를 것을 권고 했다. 패서디나 소방국은 이번 유출로 공 공 안전 위협은 없다고 했다. 한편, LA카 운티와 패서디나 위험물질 대응팀은 유 출 지역 청소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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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유권자 등록률 3%…한국 대선 관심 적어 지난 대선 절반 수준, 내년 1월 8일 마감
제20대 한국 대통령 재외선거 등록 마 감이 3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미국 내 유 권자 등록률은 3%대에 머문 것으로 나 타났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신청이 턱없이 낮아 지난 19대 대선 재외선거 등록률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 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내 재외선거 등 록 신청은 전체 추정 유권자 85만1941 명 중 2만6576명만 등록해 3.1%에 불과 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 19대 대선 당시 미국 내 재외 선거 등록 유권자는 6만8244명으로 8% 등록률을 기록했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 록 신청은 내년 1월 8일 마감이다. 자칫 19대 대선 등록률에도 못 미친 채 20대 대선을 치러야 할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재외공관별 등록 유권자는 LA총영사 관 4837명(2.4%), 뉴욕총영사관 4704 명(2.9%), 애틀란타총영사관 3114명 (3.0%), 시카고총영사관 2821명(3.0%), 주미한국대사관 1968명(6.9%), 휴스턴 총영사관 1608명(2.7%), 보스턴총영사 관 675명(3.1%), 댈러스출장소 602명
(3.3%), 호놀룰루총영사관 445명 (2.3%) 순이다. 재외공관별 등록 유권자에는 영 구명부는 빠져 있다. 하지만 공관 별 영구명부 인원은 최대 2100명 (LA)이다. 공관별로 영구명부를 합쳐도 19대 대선 등록 때와 비교 해 ‘절반’ 수준에 그친다. 지난 19대 대선 재외공관별 등 록 유권자는 뉴욕총영사관 1만3761명, LA총영사관 1만3631명, 시카고총영사 관 7435명, 워싱턴DC 6513명, 샌프란 시스코총영사관 6366명, 애틀란타총영 사관 6061명, 시애틀 총영사관 4008명, 보스턴총영사관 3305명, 휴스턴총영사 관 2943명, 댈러스 출장소 2660명 순이 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재외선거가 가능한 추 정 유권자 총 214만9691명이다. 이 중 유 권자 등록을 마친 사람은 10만8765명으 로 등록률은 5.1%다. 한편 20대 대통령 재외선거는 2022년 2월 23~28일 재외투표소(공관별 최대 3 곳)에서 치러진다. 선거를 위해 2022년 1 월 8일까지 재외선거인 등록 및 변경해 야 한다. 대한민국 국적인 18세 이상(2004년 3월 10일 이전 출생)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한 인은 재외선거 웹사이트(ova.nec.go.kr)에 서 재외선거인 등록 또는 영구 명부를 확 인하면 된다. 유권자 등록은 웹사이트, 이 메일(ovla@mofa.go.kr), 공관방문, 우편 으로 가능하다. 국외부재자는 재외선거 때마다 신고해야 선거 참여가 가능하다.
December 23, 2021 l Weekly Focus
삼성 공급계약 관련, 한인 변호사들 5천만 달러 소송 승소 삼성 공급계약 관련 5,000만 달러 손해 배상 소송을 전액 승소 판결로 이끈 한 인 변호사 팀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지난 2019년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사를 상대로 승소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주인공은 센추리시티에 사무실은 둔 로 펌 ‘버드 마렐라’(Bird Marella)의 노익 환 변호사가 이끄는 한인 재판팀이다. 노 익환, 티모시 유, 케이트 신, 크리스토퍼 이, 최종민, 조이스 최 등의 한인 3세 또는 2세 변호사들로 구성됐다. 버드 마렐라 측에 따르면 해당 소송은 미 국의 반도체 기업인 ‘넷리스트’(Netlist) 사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연방 법원에 제 기한 건으로 소송가액이 5,000만 달러 에 달하는 대규모 공급계약 위반 건이었 지만, ‘피고 전액 승소’ 판결을 이끌어 냈다. 이같은 대규모 손해배상 소송의 무 처벌 판결은 대단히 이례적인 것으로 알 려졌다.넷리스트 사는 삼성과 D램, 낸드 (NAND)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나 공급상 의 문제가 생겨 타사의 제품을 고가로 매 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으므로, 최
초 삼성과의 계 약가액과 실제 타사 제품의 매 입가액의 차액 을 변상할 것으 로 요구했다. 그 러나 연방법원 의 배심원들은 손해를 증명할 수 없다며 노 변호사 팀의 손을 들어줬다. 관계자는 많은 노력과 오랜 기간 실제 전국 연방 및 주 배심원단 앞에서 진행된 다양한 재판 에서 만들어진 경험을 바탕으로 거두어 낸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버드 마렐라의 한인 재판팀은 지난 2019 년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거액의 손 해배상 소송을 당한 SK하이닉스(이하 하 이닉스)를 대리, 역시 ‘피고 전액 승소’ 판결을 이끌어내 화제가 됐었다. 한편, 버드 마렐라의 한인 재판팀을 이끄 는 노익환(사진) 변호사는 펜실베니아주 레딩 태생으로 스탠포드대에서 정치학· 경제학을 복수전공 한 뒤 하버드 법대를 졸업했다.
대니엘 대 김씨 등 한인 3명 백악관 아태자문위원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 아시아·하와 이 원주민·태평양섬 주민 자문위원회 위 원을 임명했다. 각 민족을 대표하는 위원 들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공공 및 민간 영 역에서 해당 공동체 정책에 대한 조언을 하게 된다. 미주 한인으로는 드라마 ‘로스트’에 출 연해인기를끈배우대니얼대김이명단에 포함됐다. 대니얼 대 김은 최근 아시안 아 메리칸 재단 공동 의장으로 활동하는 등 사 회 활동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또 다른 한
인인 케빈 김 변 호사는 한인 최초 로 뉴욕시 의회에 입성한 인물이다. 스탠퍼드대를 졸 업한 그는 컬럼비 아 로스쿨을 거쳐 변호사와 사업가 등으로 활동해 왔다. 새 라 민씨는 미디어 업계 종사자로서, HBO 와 펭귄 랜덤하우스 등에 대한 자문 등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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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3, 2021 l Weekly Focus
윗선앞 머뭇거리던 대장동 수사‘휘청’
이준석 “미련없다, 선대위직 모두 사퇴”
되풀이되는 사건 관계자 죽음에 수사 논란 불가피
울산 회동 극적봉합 보름만에 또 파국…당대표 유지
대장동 개발 사업 주무 부서장이었던 김 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 1처장 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윗선’을 향하 던 검찰 수사도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됐다. 석 달 가까이 수사가 이어지는 동안 사건 관계자들이 연거푸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검찰 수사 방식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도 커질 전망이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처장은 이날 오 후 8시 30분께 성남도시개발공사 1층 사 무실에서 쓰러져 숨진 채 발견했다. 김 처 장은 2015년 2월부터 대장동 개발 사업 주 무 부서장을 맡았다. 당초 개발사업2처(당 시에는 팀제)가 주무 부서였으나 2015년 2 월 4일 성남시의회로부터 대장동 사업 출 자 타당성 의결을 받은 직후 주무 부서가 개발1처로 바뀌었다. 그는 유동규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함께 대장동 사업협약서에서 초과이익환수 조항을 삭 제한 핵심 인물이라는 의혹을 받기도 했 다. 김 처장은 또 민간 사업자 선정 당시 유 전 기획본부장의 지시를 받던 정민용 변호 사와 함께 심사위원을 맡아 화천대유자산 관리회사가 참여한 하나은행컨소시엄에 높은 점수를 주기도 했다. 이런 정황 때문
에 일각에서는 김 처장이 공사 내 실세였 던 유 전 기획본부장의 측근으로서 사업 주무를 담당하면서 화천대유에 편파적인 평가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그는 앞서 당초 개발 주무 부서 담당자가 유 전 기획본부장 눈 밖에 나면서 자신의 부서가 사업을 떠맡게 됐으며, 민간사업 자 선정 역시 평가 기준에 따라 정상적으 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 차장검사)은 지난 9월 출범 이후 김 전 처 장을 여러 차례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 사했다. 그는 당시 조사에서도 이 같은 내 용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유한기 전 공사 개발본부장이 극단적 선택 을 한 지 2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사건 관계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되풀이된 만큼, ‘강압 수사’ 등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 냐는 비판도 나온다. 유 전 본부장 사망 이 후 한동안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검찰은 조 만간 사업 결재라인에 있던 성남시 고위급 인사들에 대한 수사를 재개할 것으로 전망 됐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에 또 한 번 휘청 이게 됐다.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상임선 대위원장인 이준석 대표가 21일 상임선 대위원장직 사퇴를 선언했다. 지난 3일 ‘울산 회동’으로 당내 갈등상을 극적 으로 봉합한 뒤 지난 6일 선대위가 가까 스로 출범했지만, 다시 보름 만에 극심한 내홍으로 빠져든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국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제 의지와 다르게 역할이 없기 때문에 선대위 내에서의 모든 직책 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어떤 미련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홍보 미디어 총괄본부장을 겸임해왔다. 선대 위 직책에서 물러나도 당 대표직은 유지 된다. 이 대표는 전날 오전 비공개 선대위 회 의에서 선대위 지휘체계를 놓고 조 단장 과 충돌하며 갈등을 빚었다. 이후 조 단장이 일부 기자에게 이 대표 를 비방하는 내용의 유튜브 링크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자 이 대표는 “거취 표명 을 하라”며 공개 비판에 나섰다. 그러자 조 단장은 SNS를 통해 “사과드린다” 고 밝혔지만, 이 대표는 본인의 사퇴 배수
진을 치며 거듭 단장의 거취를 압박했다. 선대위 개편 시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도 “복귀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번 갈등상은 표면적으로는 이 대표와 조 단장 간의 개인적 충돌이지만, 그 이면 을 들여다보면 몸집만 커진 선대위에서 내부 역할이 조정되지 않고 현안에 기민 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등 누적된 문제들 이 터져 나온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선대위를 ‘항공모함’에 비유하 며 개편을 시사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이 대표의 사퇴 선언에도 ‘울산 회동’과 같은 극적인 봉합 가능성을 여 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선대위 인적 구성과 기능이 조정되고 윤 후보의 개인적인 설득 노력이 더해진다 면 이 대표가 다시 복귀할 수도 있지 않겠 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부인 김건희 씨 허위 이력 의혹 등으로 윤 후보의 지지율이 주 춤하는 상황에서 추가 하락이 이어질 경 우 당과 지지층의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갈등을 봉합하라는 압박 여론이 거세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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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우리 경제에 1천조원 안팎 기여
박근혜 전 대통령 동생 박근령, 대선 출마
삼성 118조원으로 1위
한국내 주요 대기업 207곳이 올해 들어 3 분기까지 우리 경제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금액이 1천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 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연간 경제기여액 은 1천300조원 안팎에 달할 것이라는 전 망이 나왔다. 경제기여액은 기업이 경영 활동으로 창출한 경제적 가치를 협력사, 임직원, 주주, 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나눈 것을 의미한다. 2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대기업 중 경제기여액을 알 수 있는 207곳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3분기 누 적 경제기여액은 974조311억원이었다.이 어 임직원 12.7%(124조1천888억원), 정부 3.9%(37조8천355억원), 채권자 1.1%(11 조1천426억원), 주주 1.0%(9조8천269억 원), 사회 0.1%(8천174억원) 등의 순이었 다. 경제기여액이 가장 높은 업종은 IT· 전기전자 업종이다. 올해 3분기까지 IT· 전기전자의 기여액은 218조2천537억 원으로 작년 동기(185조8천124억원) 대 비 32조4천413억원 늘었다. 자동차 부품 (160조6천700억원), 석유화학(158조5천 305억원) 등도 기여액 상위 3위에 들었 다. 이들 3대 주력 업종의 경제기여액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의 경제기여액 이 117조9천76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December 23, 2021 l Weekly Focus
비중으로는 전체의 12.1%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을 보면 누적 매 출액 203조393억원, 영업이익 37조7천 671억원, 순이익 29조695억원으로 매출 의 절반 이상을 우리 경제에 기여하고 있 다고 CEO스코어는 설명했다. 삼성전자 의 분야별 기여액을 보면 협력사 75조3 천356억원(63.9%), 임직원 24조8천692 억원(21.1%), 정부 9조9천194억원(8.4%), 주주 7조3천565억원(6.2%) 등이다. 2위 현대차·기아의 기여액은 101조2 천117억원(현대차 59조원·기아 42조 원)으로 전체의 10.4%를 차지했다. 이어 포스코(44조2천501억원), LG전자 (38조9천622억원), 한국전력공사(36조 61억원), 현대모비스(25조2천268억원), 삼성물산(22조5천691억원), GS칼텍스 (21조723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207개 대기업의 3분기 누적 경제기여 액의 전년 대비 항목별 증감을 보면 실적 상승 영향으로 정부에 기여하는 법인세 등 세금이 79.5%(16조7천558억원) 늘 었다. 주주 배당금은 23.4%(1조8천653 억원), 협력사 매출은 15.9%(108조6천 496억원), 임직원 임금 등은 7.4%(8조5 천776억원) 각각 증가했다. 이와 달리 기부금 감소 등 영향으로 사회 기여액은 40.5%(5천557억원) 줄 었다. 저금리로 인해 이자 비용이 줄며 채권자에 대한 기여액도 12.2%(1조5천 477억원) 감소했다. CEO스코어는 4분기에 주주 배당과 사 회 기부가 몰리는 만큼 올해 대기업들의 경제 기여액이 더 늘어나 연간 1천30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가 운데) 전 육영재단 이사장은 21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신한반도당 소속인 박 전 이사장은 이 날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 어 “지금의 정치권과 대선주자들은 북 핵 위기와 국민통합의 근본 해법에는 아 랑곳하지 않고 오직 권력 쟁취에만 몰두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출마선언문에서는 대통령 중심제를 이 원집정부제 형태인 분권형 대통령제로 바꾸는 개헌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공생 경제를 제도화해 금 수저와 흙수저, 선천적 장애 등 기회와 능력의 불평등으로 인해 벌어지고 있는 소득의 불평등을 과감히 치유하겠다” 고 공약했다. 그 방안으로 농어촌 기본소득제와 생
산·유통·금융·교육 등 공공성이 큰 분야를 50% 공영화하겠다고 제시했다. 박 전 이사장은 “21세기는 문화의 완 성기이기 때문에 문명의 틀을 바꾸는 패 러다임의 대전환기”라며 “대한민국 에서 남남을 통합함으로써 남북통일을 이루고, 나아가 세계평화를 성취할 수 있는 이 해법을 다 함께 창출하자”고 촉구했다.
서울대공원, 안전보건 국제인증 ISO45001 획득 서울대공원은 안전한 작업 환경을 갖춘 기관에 주어지는 국제 인증인 '안전보건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획득 했다고 22일 밝혔다. ISO45001은 국제 표준기구(ISO)가 2018 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 직장 내 다양한 위험과 산 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기관에만 부여된다. 서울대공원은 "근로자 안전을 위해 안전 확보TF(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고, 지속 적인 작업환경 개선을 추진한 점 등이 인 증 획득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 명했다. 서울대공원은 내년에는 약 242억원의
예산을 들여 산업안전보건용품 구매, 건 강증진 프로그램 신설, 작업환경 및 관람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연 원장은 "인증 획득을 계기로 2022년을 관람객과 종사자의 안전을 위 한 대변혁의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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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는 공동체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공동체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그리스도인 공동체
예닮 장로교회 www.ydkoreanchur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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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한/영) 1부 - 10:15am 2부 - 11am
금요기도회 - 6:30pm
주일학교 - 11am
새벽예배(화-토) - 6am
Tel. 303-364-1621 , 503-927-9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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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생산자물가 작년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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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상승폭 13년여만에 최대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 우 려가 지속되 는 가운데 국 내 생산자물 가지수가 1년 전보다 10% 가까이 오르며 13년여 만의 최대 상승 폭을 나타냈다. 21 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 지수(잠정)는 10월(112.43)보다 0.5% 높은 112.99(2015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생 산자물가는 13개월 연속 상승했고 지난 4 월부터 8개월째 역대 최고 기록을 이어가 고 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9.6% 올랐다. 이런 상승 폭은 2008년 10월(10.8%) 이후 157개월(13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수준이 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로도 1년째 오르고 있다. 한국은행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공산 품 물가가 오른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 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 품목별 물가지수 등 락률을 보면 공산품이 0.5% 상승했다. 이 중 석탄·석유제품(3.8%)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제1차 금속제품(0.9%), 화학제품 (0.7%)이 뒤를 이었다. 전력·가스·수 도·폐기물 부분 물가도 1.8% 올랐다. 농 림수산품 물가는 지난달 1.5% 올랐다. 농 산물(1.6%), 축산물(0.8%), 수산물(2.8%) 모두 상승했다. 품목별로 보면 토마토 (46.7%), 배추(53.5%), 물오징어(20.4%), 합금철(19.5%), 돼지고기(13.5%), 항공화 물(7.2%), 국제항공여객(3.6%), 카드 가맹 점수수료(0.4%)가 올랐다. 수입품까지 포 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 지수 역시 전월 대비 1.2% 상승했다. 원 재료, 중간재, 최종재 가격이 모두 올랐다.
◎ 전자발찌 빼고 성폭행 시 30대 남성 구속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 한 뒤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이 구속됐 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1일 30대 남 성 A씨를 주거침입과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17일 오후 서 울 영등포구에서 처음 본 여성의 집에 따라 들어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 는다.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은 다음날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A씨 를 검거했다.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성범 죄 전과자이자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인 A씨가 인천에서 전자발찌를 벗은 뒤 서 울로 이동해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파악 했다. A씨가 전자발찌를 벗을 당시 경보 음은 울리지 않았고, A씨를 감독하는 법 무부는 경찰 통보 전까지 A씨의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 다. 경찰과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 특별 사법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전자발찌를 벗은 경위를 조사하 고 있다. ◎ 여장하고 다른 남자 4명 속여 120만원 뜯은 남성 '실형' 여성 행세를 하며 다른 남성을 속여 돈 을 받아 가로챈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 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평소 여성 같은 가짜 이름을 쓰며 여장을 하 고 다니는 A(50)씨는 지난 5월께 인터 넷 채팅으로 알게 된 다른 남성과 만나 " 내 생일인데 선물을 사게 현금을 달라" 고 해서 받은 10만원을 들고 도망쳤다. 비슷한 시기 그는 같은 방식으로 만난 또 다른 남성에게 "성인용품 살 것이 있 다"고 속여 25만원을 가로채는 등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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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부 120만원 상당을 챙긴 것으로 조 사됐다. 그는 대체로 성관계할 것처럼 하며 자신을 여성으로 알고 있던 피해 자들을 꼬드겼다고 검찰은 밝혔다. A씨 는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됐으나, 법정 에서 "공소사실과 같은 행위를 한 적이 없으니 (피해자와) 삼자대면시켜 달라" 며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대전지법 형 사7단독 김지영 판사는 법정에 불출석 하는 일부 증인(피해자)에 대해 영상장 치를 이용해 신문한 뒤 공소사실을 모 두 유죄로 인정하고 A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 가사도우미 여러 명 수면제 먹이고 강제추행…40대 구속 여성 가사도우미들에게 수면제를 탄 음 료를 먹인 뒤 강제로 추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마 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지 난달까지 6개월간 가사도우미 호출 애플 리케이션을 이용해 여성 가사도우미 여 러 명을 인천 자신의 주거지로 부른 뒤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으로 분류된 수 면유도제 '졸피뎀'을 섞은 커피를 가사도 우미들에게 마시게 한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병원을 찾아가 "잠이 오 지 않는다"고 말하고 처방받은 것으로 파 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혐의에 대해 일 부는 인정했으나 나머지는 부인한 것으 로 알려졌다. ◎ 술 마시고 차 몰다 신호등 '쾅' 40대 운전자 입건 음주운전을 하다가 신호등을 들이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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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1 시 45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 시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GV70 차 량을 몰다가 신호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 허정지(0.03% 이상 0.08% 미만) 수치 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사고로 크 게 파손된 신호등은 이날 현재까지 별 다른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빈 원룸에 몰래 살다가 맞닥뜨린 건물주 살해한 40대 구속 빈 원룸에 몰래 살다가 맞닥뜨린 건물 주를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21일 밝 혔다. A씨는 지난 15일 원주시 한 원룸 에서 건물주인 6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수리 가 필요해 잠금장치가 풀려 있던 빈 원 룸에 몰래 들어가서 살다가 B씨를 맞닥 뜨리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을 저지른 뒤 B씨의 가방과 휴대전 화도 훔쳐 달아났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B씨는 세입자로부터 고장 수리 요청을 받고 원룸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 B씨 가족으로부터 미귀가 신고를 받은 경찰 은 B씨의 행방을 찾던 중 17일 원룸에서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폐쇄회로(CC) TV 등을 토대로 추적한 끝에 18일 모텔 에 숨어있는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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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뉴스 | World News
시진핑-숄츠 첫 전화통화 … "양국관계 발전 원해"
시진핑(사진 좌) 중국 국가주석과 올라 프 숄츠(사진 우) 신임 독일 총리가 21일 전화통화에서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합의했다고 관영 신화 통신이 보도했 다. 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화 통화에서 "양국이 대화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해 야 한다"면서 "패권주의적 행동과 냉전적 사고방식에 단호히 반대해야 한다"고 말 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양국 관계를 매우 중 시한다"며 "최근 몇 년 동안 양국 간 협력 은 중국과 유럽연합(EU)을 이끌어 왔고, 이는 양국이 시대 발전의 조류에 순응하 는 올바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내년은 양국 수교 50주년"이 라며 "지난 반세기 동안 중독관계는 역동 성과 인내력,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줬다" 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영향력 있는 대국으로 서 양국 관계 발전은 양국과 양국 국민의 근본 이익에 부합할 뿐 아니라 세계 평화 와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며 "양국 정부 협의체를 잘 활용해 각 분야의 협력을 진 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또 "양국이 실용적인 태도를 견지해 상호 이익과 협력을 추진해야 한 다"면서 "중독 양국 경제는 상대국의 발 전으로부터 얻는 이익이 매우 많다"고 강
조했다. 이어 "중국은 이미 5년 연속 독일의 최대 교 역 파트너"라 며 "중국은 독 일 기업이 중국 의 개방에서 새 로운 기회를 잡는 것을 환영하고, 독일이 중국 기업이 독일에 투자할 수 있는 공정 한 경영 환경을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대응과 개발도상국의 회생, 기후 변화, 빈곤 퇴치, 지속가능한 발전 등 인류 의 명운이 걸린 문제에서 협력하기를 원한 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숄츠 총리는 "우리가 교류했던 기억이 선하다"며 "양국 간 우호와 협력을 계승하고 추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화 답했다. 그는 "현재 독일과 중국의 무역 투자 관 계 발전은 양호하다"며 "코로나19, 기후변 화, 아프가니스탄, 이란 핵문제 등 국제적 인 문제에서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하고 있 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은 상호 존중과 상호 신뢰에 근거해 중국과 함께 전면적인 전략적 동 반자 관계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 독중 수교 50주년을 계기 로, 청정에너지, 디지털 경제, 서비스업 등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원한 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건설적인 태도로 EU와 중국 관계를 발전시켜 EU-중국 투자협정이 조 속한 시일 내 효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December 23, 2021 l Weekly Focus
영국, 식당 등 오미크론 피해업종에 1조6천억원 지원 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종인 오미크론 으로 피해가 큰 식당 등 사업체에 10억파 운드(약 1조5천808억원)를 추가 지원한 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식당·호텔 등 접객 업체에 사업장별로 6천파운드 등 총 7억파운드를 지원한다. 문화기관 지원 기금은 3천만파운드가 늘어난다. 리시 수낙 재무장관은 연중 최고 성수 기에 오미크론 변이가 덮쳐서 손실을 본 약 20만개 사업체가 일시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 당국에도 기업 지원 예산이 2억5 천만파운드 할당된다. 또 중소규모 자영 업자에겐 직원 1인당 2주간의 코로나19
관련 병가 비용이 지원된다. 수낙 재무장관은 방역규제가 강화되면 추가 지원이 나오냐는 질문을 받고 "상 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답했다. 영국은 지난 회계연도에 코로나 19 봉쇄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3천억파 운드 이상을 조달했다.
코소보, 2023년부터 덴마크에 교도소 감방 300실 임대 발칸반도 소국 코소보와 덴마크가 '교 도소 감방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AFP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 면 코소보는 20일(현지시간) 덴마크 정 부로부터 연간 1천500만 유로(약 202억 원)를 받고 감방 300개를 임대하는 내 용의 의향서에 서명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부터 5년이며 5년 연장이 가능하 다. 의향서에는 덴마크 정부가 코소보의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를 지원한다는 내용도 들어갔다. 이를 포함해 덴마크가 향후 10년간 코소보에 지불할 총비용은 2억1천만 유로(2천828억 원)에 달한다 고 BBC는 전했다. 덴마크 측은 형기를 마치고 강제 추방 될 예정인 비유럽연합(EU) 수형자를 코 소보 교도소로 보낼 방침이다. 코소보는 덴마크법에 근거해 이들을 대우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번 합의는 자국 내 교도 소 과밀로 고민하는 덴마크와 외부의 경 제적 지원을 희망하는 코소보의 이해관 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다만, 해당 의향서는 코소보 의회에서 3분의 2 이상의 동의로 비준을 받아야 한다. 코소보 의회의 비준 동의안 처리 는 내년 초 이뤄질 전망이다. 유럽에서는 앞서 노르웨이와 벨기에가 교도소 과밀 해소를 위해 네덜란드의 교 도소 감방을 임차한 전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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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뉴스 | World News
두바이 군주 9천억 이혼조정 … 휴가비 연 80억원 등 포함
영국 런던고등법원은 21일(현지시간) 아 랍에미리트(UAE) 총리이자 부통령 겸 두 바이 지도자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 드 알막툼(72)이 요르단 하야 공주(47)에 게 5억5천400만파운드(약 8천758억원) 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고 영국 언 론들이 보도했다. 판결에 따르면 무함마드 총리는 3개월 내 경호비용 등으로 일시금 2억5천150만 파운드(3천976억원)를 지급해야 한다. 또, 14세 딸과 9세 아들의 경호비 등을 매년 지급하되 이와 관련해서 2억9천만 파운 드(4천580억원)(4천580억원)를 은행 예금 으로 보증해야 한다. 현재까지 영국 법원에서 판정한 최대 위 자료는 러시아의 재벌 파크하드 아크메 도프가 전 부인에게 주도록 한 4억5천300 만 파운드(7천161억원)다. 하야 공주 변호 인은 2년 반 동안 법률 비용만 7천만파운 드가 넘는다고 말했다. 이번 재판 과정에 중동 왕족의 초호화 생 활이 일부 공개됐다. 더 타임스 보도를 보 면 법원이 책정한 금액에는 런던 시내 저 택과 방 12개인 교외 저택 유지비, 경호비, 전용기 비용 등을 포함한 가족 휴가비, 말 과 동물 관리비 등이 포함돼있다. 하야 공주는 자녀들 가정교사비가 25만 파운드가 든다고 했지만 일부만 받게 됐
다. 연간 휴가비 510만파운드에는 연간 9 주 해외, 2주 영국 내 휴가 등에 드는 추가 경호비, 전용기 이용비, 헬리콥터 이용비 등이 들어있다. 판사는 이들이 두바이에서 누린 보기 드 물게 풍요로운 생활 수준을 인정하면서 합리적 결론을 도출해야 하는 특수한 상 황이었다고 토로했다. 가디언은 하야 공주가 결혼생활 중엔 연 간 생활비 8천300만파운드와 용돈 900만 파운드 등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주문제 작한 보잉 747기와 헬리콥터, 슈퍼 요트 를 이용할 수 있었고 하야 공주와 자녀들 지원 인력만 80명에 달했다. 이들 가족은 어느 해 여름엔 딸기만 200만파운드 어치 사기도 했다. 하야 공주는 영국에 온 뒤 어 린 아들에게 차를 3대 사준 것에 관해 아 들이 차를 선물로 받는 것에 익숙하다고 답변했다. 하야 공주는 남편이 자신의 불륜을 알 게 되자 생명에 위협을 느끼고 2019년 초 두 자녀와 함께 영국으로 도피해서 양육 권 소송을 벌여왔다. 이 과정에서 무함마 드 총리가 스파이웨어 '페가수스'로 하야 공주의 휴대전화를 해킹하도록 승인하거 나 암시했다는 점이 법원 판결로 확인되 기도 했다. 페가수스는 이스라엘의 보안 기업 NSO그룹이 만들어 해외에 수출한 스파이웨어다. 무함마드 총리는 다른 부인과의 사이에 난 딸 샴사와 라티파 공주의 납치 사건에 도 연루돼있다. 한편, 하야 공주는 경호원과 불륜 관계 를 맺었다가 당사자를 포함한 경호팀 직 원 4명이 이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는 바 람에 2018년 초부터 모두 670만파운드를 건넨 것으로 이번 재판에서 확인됐다.
December 23, 2021 l Weekly Focus
러시아에서 독일로 가는 야말 - 유럽 가스관 공급 중단 러시아에서 벨라루스, 폴란드를 거쳐 독일로 연결되는 야말-유럽 가스관의 가스 공급이 21일(현지시간) 중단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독일 에너지 운송기업 가 스케이드의 보고서를 인용, 이날 아침 이 가스관의 가스 공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 가스관을 통한 가스공급량이 급감했으며 러시아 가스 국영기업 가스프롬은 이날 이 가스 관의 수출물량을 예약하지 않았다. 전날 타스·인테르팍스 통신은 가스프 롬이 유럽 공급용 가스관 수송량 확보 국 제 경매에서 우크라이나 경유 가스관을
이용하는 내년 1월분 수송량을 구매하 지 않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러시아가 유럽에 가스공급을 제한하면 서 가스 가격이 치솟고 있으며 최악엔 유 럽 주요 도시에서 정전 사태가 벌어질 것 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중국·일본, 해양협의서 센카쿠·오염수 문제 놓고 격돌 일본과 중국이 해양 현안을 협의하는 양자 회의에서 센카쿠(尖閣·중국명 댜 오위다오<釣魚島>)열도와 후쿠시마( 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문제를 각각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일본 방송 NHK와 교도통신에 따 르면 양국은 전날 외교 당국의 국장급이 참여한 온라인 해양 실무 회의를 개최했 다. 이번 협의는 올해 2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내각이 출범한 이후로는 처음이다. 일본은 자국이 영해로 인식하는 센카 쿠열도 주변 해역을 중국 해경국 선박 이 반복해서 진입하는 것에 강하게 항의 했다. 일본이 실효적으로 센카쿠열도는 중국과 일본 사이의 영유권 분쟁 지역이 다. 일본은 중국과 러시아가 자국 주변 에서 군사 활동을 강화하는 것에 대해서 도 우려를 표명했다. 반면 중국은 댜오위다오 문제에 대한
엄정한 입장을 재확인하고 중국의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존중하며 정세를 복 잡하게 하는 행동을 중지하라고 촉구했 다고 밝혔다. 중국은 2011년 동일본대지 진 때 폭발 사고가 난 후쿠시마(福島) 제 1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오염수의 해양 방류 문제를 거론했다. 한편 양국은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핫라인의 조기 개설 협의 속도, 해상범 죄 타격 협력, 해상구조 연합훈련, 해양 환경보호 교류, 불법어획 및 어족자원 보호 협력 등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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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민주화 투쟁 시대 배경에 간첩 주인공 …'설강화' 논란 확산
독재정권에 맞선 민주화운동이 한창이 던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JTBC 드라마 '설강화'를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거세 지고 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지난 18일 '설강화' 첫 회가 방송된 뒤 민 주화 운동을 폄훼한다는 주장이 나오면 서 드라마 방영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 가 커지고 있다. 시대극인 '설강화'는 여대생 영로(지수 분)와 여대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수호(정해인)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1·2회에서는 재독교포 출신 대학원생 인 줄 알았던 수호가 사실은 북한에서 파 견된 간첩이고, 이런 사실을 모르는 영로 와 여대생들이 그를 운동권 학생으로 오 인해 여대 기숙사에 숨겨준다는 내용이 담겼다. 드라마는 방영 전부터 간첩이 민 주화운동을 주도한다는 내용이 담길 것이 란 소문이 돌았지만, 아직은 수호가 민주 화운동과 직접 연관된 이야기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다만 간첩인 수호가 민주화 투쟁의 주축이 됐던 대학생층의 보호를 받게 된다는 설정 자체가 문제라고 보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첫 방송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드라마 설강화 방영중지 청원' 글은 하루 만에 27만여 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인은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은 간첩 인 남주인공을 운동권으로 오인해 구해줬 다"며 "민주화운동 당시 근거 없이 간첩으 로 몰려서 고문을 당하고 사망한 운동권 피해자들이 분명히 존재하는 역사적 사실 에도 불구하고 이런 내용의 드라마를 만 든 것은 분명히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훼 손시키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JTBC 측은 방송 전 '설강화'는 민주주의 운동에 관한 드라마가 아니라고 선을 그 은 바 있다. 민주화운동 열사 측의 비판 등 이 더해지면서 논란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디즈니에 항의 메 일 보내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 공개 중단 요구에 동참해달라는 글도 올 라왔다. '설강화'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플랫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고 있다. 시청자들의 이런 움직임에 일부 기업은 드라마 협찬을 철회했다. 떡 브랜드 싸리재마을, 차 브랜드 티젠 등 은 드라마 협찬 사실을 사과하며, 이를 중 단하겠다는 입장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평론가들은 드라마 내용을 역사 왜곡으 로 명확히 규정할 수는 없지만, 시대 배경 을 고려할 때 오해 소지가 있고, 좀 더 신중 한 접근이 필요했다고 조언했다.
BTS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 유튜브 4억 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7월 공개 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가 4억 회 를 넘어섰다. 20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퍼미 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4시 50분께 4억 뷰를 돌파했다. 올해 7월 영상이 공개된 지 약 5개월 만 이다.
BTS가 발표한 곡 뮤직비디오 가운데 4 억 뷰를 넘은 것은 이번이 16번째다. '퍼미션 투 댄스'는 경쾌하고 신나는 댄 스 팝 장르의 곡으로 '춤은 마음 가는 대 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노 랫말을 담고 있다. 이 곡은 지난 7월 24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정상을 차지 했으며 이후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 드 글로벌'(미국 제외) 등의 차트에서 꾸 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자유분방한 분위기에서 신나게 춤을 추 는 BTS의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수 화를 활용한 안무로 특히 주목받았다. 현재까지 BTS가 발표한 곡 가운데 억 단위의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한 뮤직비 디오는 총 35편이다. 그 중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는 14억 뷰를 달성했고 'DNA'와 '다이너 마이트'(Dynamite)는 각각 13억 뷰를 넘 어섰다.
December 23, 2021 l Weekly Focus
"할매한테 다 말해봐" 김영옥·나문희·박정수 '진격의 할매' '국민 할머니'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 할매표' 고민상담소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채널S는 내년 1월 첫 오리지널 신규 예 능 '진격의 할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 혔다. '진격의 할매'는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 가 사연자들과 만나 진로, 연애, 결혼, 사 회생활 등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주며 따 뜻한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토크 프로그 램이다. 국민할매 중 맏이는 쫄깃한 입담을 장착 한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다. 나문 희는 데뷔 61년 만에 첫 고정 예능 출연 을 확정했고, 막내로는 돌직구 입담을 겸 비한 걸크러시 할매 박정수가 등판한다. 방송에서는 할머니 품에서 위안을 얻고
싶은 사연, 할매들한테 따끔하게 혼쭐나 고 싶은 사연, 인생 선배에게 정답을 구 하는 고민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 정이다. '진격의 할매'는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hs_grandma/)을 통해 사연을 모집 중이다.
가수 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 참여 가수 션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 짓기에 참여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 먼트가 21일 밝혔다. 션은 지난 18일 충 남 청양군 청양읍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이의호 씨를 위한 보금자리 헌정식을 했다. 이 집은 션이 올해 광복절을 맞아 '2021 버츄얼 815런'을 통해 81.5㎞를 완주하 고 모은 기부금으로 지어졌다. 이의호 씨 는 일제강점기 4·5 청양 정산 만세운동 에 앞장섰다가 옥고를 치른 임철재 선생 의 외손자다. 션은 지난달 영하의 날씨 에서도 직접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 다. 전 펜싱 국가대표인 남현희 석정 마
크써밋스포츠단펜싱팀 감독, 그의 배우 자인 사이클 선수 공효석 등도 함께 벽 체를 세우고 단열재를 시공하는 등 힘을 보탰다. 우리집공간컨설팅은 가구를 후 원하고 정리를 도왔다.
안테나 총출동 '우당탕탕 안테나' 누적 조회수 3천만뷰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엔터테인먼트 안테나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예능 콘텐츠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 나'가 누적 조회 수 3천만 뷰를 기록하 며 막을 내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월 1일 처음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 츠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가 전날 24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 혔다.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는 유희 열을 비롯해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등 안테 나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로고송 콘테스트, 운동, 감성 캠핑, 레이싱, 축 구 경기, 커버곡 가요제 등 다채로운 기 획을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최종회에서는 '사랑의 재개발'을 블루 스로 재해석한 적재-이진아-샘김 팀 이 '슈퍼새가수 뭐하니 가요제'의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됐다.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는 자극 적이지 않은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출연 진의 폭소만발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 았다. 특히 본업인 음악활동을 할 때는 진중하기만 한 아티스트들의 반전 매력 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유튜브 카카오TV 공식 채널에 공개된 다양한 클립 영상은 인기 동영상 순위 권에 올랐고, 유재석이 처음 등장한 클 립은 약 10일 만에 160만뷰의 조회 수 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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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 Living with P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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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사회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반려견 사회화' 라는 단어를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반려견을 반려하고 있는 반려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을 해보았을 문제이다. 한마디로 사회적으 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반려견의 행동을 사전에 예방 하는 교육을 바로 '반려견 사회화 교육' 이라고 한다. 반려견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교육, 함께 알아보자. ▷사회화 교육의 필요성
반려견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사회화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우선 사회화가 잘 되지 않은 반려견 에게 다른 존재나 일상적이지 않은 상황은 두려움 의 대상이다. 반려견이 두려움을 느끼게 되면 몸에 서 호르몬들이 분비가 되는데, 이 호르몬은 공격성 을 나타내는 아드레날린과 혈압을 높이는 코티코스 테르로 사회화가 잘 되어있지 않은 반려견이 두려움 을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런 경우가 자 주 일어나 호르몬들이 나오게 되면 몸 속 피가 잘 통 하지 않고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게 된다. ▷반려견 사회화 훈련 어떻게 해야 할까? 반려견의 적절한 사회화 시기는 생후 3주부터 이 다. 이 시기의 강아지들은 마주할 바깥의 상황이나 다른 존재에 대한 두려움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반려견을 아무 곳에서나 목줄
▷잘못된 사회화 교육
만 한 채로 성견과 똑같이 걸어다닐 수는 없다. 그러 니 사고나 감염 등을 각별하게 주의해서 산책과 사 회화 교육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반려견 사회화는 단 순히 다른 강아지나 사람을 만나는 것만으로 완성되 는 것이 아니다. 이는 청각과 같은 자극에도 반려견 이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한번에 많 은 소리를 들려주면 반려견은 혼란스러워 할 수 있 으니, 음식만드는 소리, 라디오소리, 전화벨소리 등 사소한 소리들부터 차근차근 들려주는 것이 좋다. 사람을 만나거나 다른 개를 만날 때 역시 어느 정도 조심을 해주어야 한다. 갑작스럽게 한꺼번에 많은 사람을 만나거나 길거리 의 불특정 다수에게 아무렇게 노출이 되면 질병 감염 의 위험은 물론이고 반려견이 혼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몸이 자라기 전까지는 산책이나 반 려견 놀이를 통해 함께 노는 법을 익혀주는 것이 좋 다. 반려견 사회화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극 에 대해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다.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방법으로는 간식을 통한 보상인데 처음 마 주하는 사람에게 간식을 건네주고 반려견에게 간식 을 주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처음 만나는 사람이 반려견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다.
반려견 사회화 교육은 어린 강아지 시기에 시작이 되 지만 일정 시기가 지났다고 끝내면 안된다. 사회화는 평생동안 진행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소 생후 1년 정도는 다른 강아지와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주어 성견이 되지 전까지 최대한 새롭고도 많은 자극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 다. 이 시기의 반려견들은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새로운 자극을 빠르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기 생후 5개월 이후 반려견은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점점 깨닫게 되는데, 이 시기에 다른 자극에 익숙해지 지 않으면 두려움을 공격성으로 연결할 수 있다. 이때 반려견이 두려운 마음에 공격성을 들어내는 당황스 러운 행동을 한다고 해서 강압적으로 반려견을 교육 하려고 하면 안된다. 강압적인 교육은 반려견 사회화 교육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반려견의 두려움만 더 키우고 공격성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이 다. 반려견 사회화 교육의 핵심은 반려견이 새로운 자 극을 받아들일 때 그것을 긍정적으로 느끼도록 해주 는 것이지 그 자극을 위험하거나 위협으로 받아들이 도록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잘 했을 때는 칭찬을 하여 그 행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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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Sports News
황선우,쇼트코스자유형100m한국신기록결승6위
황선우(18·서울체고)가 쇼트코스(25 m) 자유형 100m에서 한국 기록을 새로 쓰고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를 6위로 마 무리했다. 황선우는 21일(현지시간) 아랍 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아 레나에서 열린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6초34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FINA 경영 월드컵에서 동 메달을 딸 때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46초 46)을 0.12초 단축했다. 황선우는 전날 예선에서 47초31로 전체 16위로 준결승행 막차를 탄 뒤 준결승에 서는 자신이 가진 한국기록과 같은 46초 46으로 5위를 차지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에서는 한국 기록까지 경신했으나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막판 스퍼트가 폭발적인 황선우의 후반 50m 구간 기록 은 24초01로, 금메달을 딴 알레산드로 미 레시(이탈리아·23초66)에 이어 두 번째 로 빨랐다. 하지만 초반 50m에서 22초33 으로 7위에 처진 것이 아쉬웠다. 미레시는 45초5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끝냈다. 라이언 헬드(미국)가 미 레시에 0.06초 뒤진 45초63으로 은메달, 조슈아 리엔도 에드워즈(캐나다)가 45초 82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 경기로 황선우는 고교 시절 마지막 대회이자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쳤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 자유형 200 m에서 1분41초60의 기록으로 메이저대 회 첫 우승과 함께 2016년 3관왕 박태환 이후 한국 선수로는 5년 만에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수확했다. 아 울러 개인혼영 100m(52초13), 자유형 50m(27초72), 단체전인 계영 200m(1분 28초56)에 이어 이날 자유형 100m까지 4개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역대 최다 확진자 발생에도 EPL, 리그 일정 강행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는 리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리그 일정을 강행 할 예정이다. EPL 사무국은 20일 성명을 내고 “다 수의 구단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능한 한 안전 하게 현재의 경기 일정을 이어가는 것 이 리그 공동의 의견임을 오늘 프리미
어리그 구단 회의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EPL은 최근 리그 내 코로나19 확진자 가 대거 발생하면서 지난 주말 6경기를 비롯해 10경기를 연기한 바 있다. 계속 되는 확산세에 일각에서는 리그 일시 중 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으 나, 구단들은 이날 회의를 거쳐 리그를 예정대로 진행하는 데 합의했다.
테니스 스타 나달, 호주오픈 앞두고 코로나 양성 반응
남자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35·스페 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새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영국 BBC는 21일(한국시간) 나달이 아 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무 바달라 챔피언십에 참가한 뒤 스페인에 귀국하자마자 받은 유전자증폭(PCR) 검
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나달은 올 시즌 크고 작은 부상 에 시달렸다.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 등으로 메이저 대회에 2차례만 출전했고, 시즌 막판에는 발 부상 때문에 대회에 참가하 지 못했다. 이번 무바달라 챔피언십은 나 달의 부상 복귀전이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가 아닌 무바달라 챔피언십은 선수들이 새 시즌 을 준비하기 위해 출전하는 '웜업 대회'다. 여기서 남자 단식 4강에 오르며 몸 상 태 점검을 마쳤지만, 이번엔 코로나19 양 성 반응을 보이면서 훈련을 쉬어야 하는 처지가 됐다. 나달은 1월 17일 시작하는 새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 출전 한다.
December 23, 2021 l Weekly Focus
아들과 11연속 버디 합작 우즈, PNC 챔피언십 2위 타이거 우즈(46·미국)가 부활을 예고 했다. 우즈는 19일 아들 찰리(12)와 미 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 프클럽(파72)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 (총상금 108만5천 달러) 최종 라운드에 서 15언더파를 합작했다. 이틀 동안 25언더파 119타를 적어낸 팀 우즈는 존 댈리 부자(父子)에 2타 뒤 진 2위를 차지했다. 우즈와 찰리는 이날 버디 13개와 이글 1개를 잡아냈다. 특히 7번 홀부터 17번 홀까지 11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냈다. 공식 투어 대회가 아닌 이벤트 대회이 고, 둘의 친 볼 가운데 더 좋은 지점에서 다음 샷을 하는 스크램블 방식 대회지 만 두 다리가 모두 부러지는 중상을 입 은 우즈의 부활 가능성을 알리기엔 충 분한 경기력이었다.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300야드가 넘 는 장타를 날렸고, 날카로운 아이언샷 과 쇼트게임에 예리한 퍼트는 여전했 다. 우즈는 지난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자동차가 도로 아래로 굴러떨어지는 큰 사고를 당한 뒤 10개월 만에 필드에 나섰다. 이 사고로 다리를 절단할 뻔했다고 털 어놨던 우즈는 사고 이후 다시 두 발로 걷는 것조차 불투명했지만 힘겨운 재 활을 거쳤다. 우즈는 최근 연습하는 모습을 공개해 필드 복귀가 멀지 않았음을 알렸다. 그렇지만 아직 완벽한 부활은 멀었 다는 게 냉정한 평가다. 300야드를 넘 긴 적이 있었지만, 그의 드라이버 티샷 은 280야드 안팎이었다. 미국프로골프
(PGA)투어에서 뛰기에는 턱없이 부족 한 비거리다. 우즈 자신도 인정했다. 그는 “원하는 거리, 내가 늘 날리던 거리가 나오지 않 아서 당황스러웠다”고 털어놨다. 그 는 “PGA투어 수준의 경기력을 되찾 으려면 수천 번 수만 번 볼을 치며 연습 해야 한다”고 말했다. 1년 만에 대중 앞에 나선 우즈의 아들 찰리는 더 단단해진 경기력으로 주목 받았다. 둘이 적어낸 57타는 이 대회 최 소타 56타에 1타 모자랐다. 존 댈리와 아들 존 댈리 주니어는 15 언더파 57타를 쳐 합계 27언더파 117 타로 우승했다. 117타는 대회 최소 타 기록이다. 작년에 우승했던 저스 틴 토머스(미국)와 아버지 마이크 토 머스는 공동 3위(24언더파 120타)에 올랐다. 유일한 여자 출전 선수 넬리 코다(미 국)는 테니스 선수 출신 아버지 페트르 코다와 함께 12위(17언더파 127타)를 차지했다.
'올해의 아시아 최고선수' 손흥민, 2년 연속 선정 손흥민(29·토트넘)이 국제축구역사 통계연맹(IFFHS) 선정 올해의 아시아 남자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IFFHS가 18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발 표한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올해의 선수 명단에 따르면 손흥민은 올해의 남자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올해 1월 발표된 2020년 IFFHS 아시아 최고의 남자 선수로도 선 정돼 이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 를 누렸다.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에서 20202021시즌 22골을 넣었고, 2021-2022 시즌에도 7골을 터뜨리며 활약하고 있 다. 또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올해 4골을 기 록했고 특히 10월 이란 원정에서 넣은
선제골은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골’ 로 뽑히기도 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에서 뛰는 구보 다케후사(일본)가 올해 아시아 최 고의 플레이메이커와 20세 이하 선수 부문을 휩쓸었다.
2021년 12월 23일 l 주간 포커스
골프이야기 | Golf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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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벙커에서 거리 손실 줄이기 장타를 날리는 비법 ■ 장타를 날리는 방법 티샷한 볼이 벙커에 빠졌다. 흔히 그린주 변에서는 벙커 탈출을 목적으로 볼을 어 느 정도 띄울 수만 있으면 긍정적인 결과 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벙커샷에 쩔쩔 매는 초보자들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파5 홀에서 티샷한 볼이 페어웨이벙커에 빠졌더라도 이 까다로운 벙커샷을 훌륭하 게 해내면 버디나 파세이브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따라서 단순한 벙커 탈출이 목적 이 아니라 정확한 임팩트로 볼을 멀리 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셋업의 변화가 필요하다 투어 프로들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본기인 그립부터 조정한다. 단단한 스트 롱그립으로 임팩트 시 페이스가 열리는 걸 방지하고 스퀘어 임팩트를 촉진할 수 있도 록 한다. 또 목표 거리보다 한 클럽 길게 선 택하고 그립을 3~5센티미터 정도 짧게 내 려잡는다. 이렇게 하면 클럽의 로프트 효 과와 정확한 임팩트로 거리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이후 셋업 조정으로 모래보다 볼 을 먼저 그리고 정확히 맞히기 위한 어드 레스를 만든다. 볼을 잘 맞힐 자신이 있는 골퍼라면 해당되지 않겠지만 스탠스 중앙 보다 볼을 반 개 정도 오른쪽에 두고 체중 을 왼쪽에 싣는 것이 좋다. 그래야 볼을 먼 저 맞히기가 수월해질 것이다.
■대세인 콤팩트 스윙을 적용한다 스윙이 너무 크면 볼을 정확하게 맞힐 확 률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김태훈의 페어웨 이벙커샷 스윙을 보면 백스윙톱을 어느 정 도 제한하고 피니시도 완전히 하지 않는 모 습을 볼 수 있다(하단 연속스윙 참조). 최근 톱프로들의 스윙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 는 장면으로, 스윙 크기는 다소 작지만 정 확한 임팩트 확률이 높은 장점이 있다. 이 콤팩트 스윙을 페어웨이벙커샷에 적용하 면 볼을 정확히 맞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뒤땅 금지, 볼을 먼저 때린다 일반적으로 벙커샷은 의도적으로 뒤땅을 쳐서 모래와 함께 볼을 띄워 탈출시키는 것 으로 인식돼 있다. 하지만 거리 손실을 최소 화하기 위한 페어웨이벙커샷은 다르다. 어 드레스 때 설정했던 볼 위치와 체중을 잘 유 지하면서 가파르게 스윙하면 볼을 먼저 맞 혀 모래의 저항 없이 멀리 보낼 수 있다. 스 윙을 완만하게 하려다 체중이 오른쪽으로 쏠리면 오히려 뒤땅 확률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다운스윙 때 가파르게 내려와서 볼 을 낮게 보낸다는 느낌을 가지도록 한다. 조 금은 까다로운 스킬 같지만 볼을 약간 오른 쪽에 두고 체중을 왼쪽에 집중시켰기 때문 에 뒤땅 없이 볼을 바로 압착해 때려 쉽게 거리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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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Health
December 23, 2021 l Weekly Focus
알레르기비염, 눈치 보지 말고 빨리 관리 시작
발뒤꿈치 각질 관리
맑은콧물, 재채기, 가려움 등 특징
홈케어만으로 충분할까
가 많다. 계절성비 염은 봄철 꽃가루 나 황사, 겨울철 실 내외 큰 온도차와 건조한 환경 등 말 그대로 특정 계절 의 환경 때문에 발 생하는 알레르기비 염이다. 알레르기비염의 알레르기비염은 맑은콧물, 눈 가려움, 재채기, 가려움 등 특징적인 주증상은 재채기, 증상이 있으며 생활 속에서 증상이 지속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맑은콧물, 코막힘,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국민들의 재채기, 가려움 등이다. 감기는 재채기, 수심이 깊어졌다. 무엇보다 춥고 건조 콧물, 코막힘 외에도 인후통, 발열, 근 한 날씨까지 더해져 알레르기비염이 육통 등이 동반되며 알레르기비염보 있는 사람들은 여간 눈치가 보이는 것 다 콧물도 끈적하다. 또 알레르기비염 이 아니다. 겉으로 보기에 증상이 비 은 언제든 증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감 슷해 코로나19로 의심받기 딱 좋은 것 기는 1주일 안에 호전된다. 이다. 무엇보다 코로나19와 구분되는 증상 하지만 알레르기비염은 감기, 코로나 은 고열과 기침이 없다는 것. 알레르기 19와 다른 특징적인 증상이 있다. 또 코 비염은 코와 목이 간질간질한 증상이 점막에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심해 재채기가 자주 나오며 눈에도 가 물질이 원인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원 려움과 작열감이 동반될 수 있다. 인인 감기, 코로나19와 달리 언제든 증 ■원인물질 파악, 약물치료 등 시행 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진 최선의 치료법은 알레르기 원인물질 단 후 빨리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을 찾아 이를 적극 피하고 주기적인 코 ■감기, 코로나19와 다른 증상 알아둬야 세척, 약물치료, 면역요법 등으로 증상 알레르기비염은 1년 내내 증상이 지 을 완화하는 것이다. 개인별 알레르기 속되는 통년성과 유독 한 계절에 증상 유발요인은 피부단자시험과 혈액검사 이 심해지는 계절성 두 가지로 분류할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 있다. 우리나라 통년성비염환자들 주기적인 코 세척은 콧속 점액에 모 은 주로 집먼지진드기가 원인인 경우 인 염증매개물질을 제거하고 섬모운동
을 도와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약물치 료는 경구용 항히스타민제나 코점막에 직접 분사하는 스프레이형제제 등이 대표적이다. 면역요법은 알레르기 원 인물질에 일부러 노출시켜 여기에 점 차 내성을 갖게 하는 방법이다. ■실내 환기·습도조절 중요 실내 환경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특 히 겨울철 환기와 적절한 습도조절은 알레르기비염 예방뿐 아니라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김태 훈 교수는 “바이러스 농도가 낮을수 록 바이러스 입자나 알레르기 반응 유 발인자가 폐에 들어가거나 눈, 코, 입에 접촉 또는 공기 중에 떠돌다 표면에 쌓 일 가능성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창문을 통한 환기는 짧게 자주 한다. 요리 전후로는 필수다. 또 물걸레질을 자주 해 먼지나 입자들이 공기 중에 흩 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환풍기나 HEPA필터(눈에 보이지 않는 매우 작 은 미세먼지, 박테리아, 곰팡이 등을 걸 러주는 필터)가 포함된 공기청정기 사 용도 고려해볼 수 있다 단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는 절대 같이 틀어선 안 된다. 두 개가 함께 작동하면 가습기를 통해 뿜어져 나온 물 입자가 공기청정기 필터에 붙어 실내 공기가 더 오염될 수 있다. 공기청정기를 틀어 서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한 다음 가습 기로 습도를 맞추는 것이 좋다. <출처 : 헬스경향>
발뒤꿈치 각질은 많은 사람들을 고민에 빠 지게 한다. 발에는 피지선이 없다 보니 외부 자극에 대한 일종의 방어작용으로 각질을 만 들어낸다. 특히 건조한 겨울이면 한층 심해져 관리가 여간 번거롭지 않다. 그런데 요즘에는 전동발각질제거기 덕에 각질관리가 한층 수월해졌다는 사람들이 많다. 전동발각질제거기는 기계에 달린 헤 드가 자동으로 돌아가면서 각질을 흡입하는 원리로 무엇보다 큰 힘을 들이지 않고 각질 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만족도 가 높다. 전문가들은 당뇨병 같은 기저질환이 없으 면서 건조한 계절에 각질이 심해진다면 전 동발각질제거기를 사용해볼 만하다고 말한 다. 각질제거과정에서 상처가 나면 세균감 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 당뇨병환자들은 감 각신경이 망가져 상처가 생겨도 잘 모른다. 이들은 아예 처음부터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도 마냥 안심해 선 안 된다. 특히 각질을 더 쉽게 제거하려고 발을 물에 불린 다음 사용하면 각질이 지나 치게 제거돼 오히려 예전보다 각질이 더 많 이 생길 수 있다. 또 피부가 손상돼 감염과 염증에도 한층 취약해진다. 각질뿐 아니라 가려움, 갈라짐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하다.특히 발뒤 꿈치가 가렵고 수포, 홍반까지 발생하면 무좀 을 의심해볼 수 있다. 별다른 감염이나 염증 소견이 없으면 각질연화제가 포함된 도포제 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어 빨리 병원을 찾 는 것이 중요하다.
2021년 12월 23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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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실내 습도 관리하기 바싹 마른 우리집 … 구해줘, 홈즈! 지켜줘, 습도! 겨울철이 되면 지나치게 건조한 실내 환 경으로 인해 감기, 안구건조증, 피부건조 증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겨울철 적정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 는 것은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꼭 필요 한 습관이다. <난방 조절> 실내 온도를 높이려 보일러를 너무 세게 틀면 습도가 크게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대 게 겨울철 실내 온도는 20~22도가량이 적 당하지만 지나치게 높이는 경우 습도에 나 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너무 얇은 옷을 입기보다 옷 한 겹을 더 입어 체온 을 높이면 실내 온도를 낮춰도 돼 적정 습도 를 맞추기 용이하고,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 어 환기시켜 주는 것도 실내 건조한 공기를 외부 공기와 순환시켜 습도 관리와 오염물 질 배출에 도움이 된다. <식물 기르기>
고무나무, 관음죽, 장미허브, 행운목 등의 수 경식물도 천연 가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식 물 기르기는 공기정화 역할과 실내 인테리 어 효과까지 있어 집이나 사무실에 두면 일 석삼조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열대어 기르기>
식물은 잎이나 열매 등을 통해 공기 중에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실내 습도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습도 관리에 좋은 식물로 는 스투키, 크루시아, 알로카시아 등이 있고 잎이 넓을 수록 수분을 많이 배출한다. 인도
솔방울은 물을 많이 흡수해 천연가습기 역 할을 할 수 있다.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 는 솔방울을 주워와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베이킹 소다를 넣은 물과 함께 끓여 솔방울 사이사이에 있는 벌레나 벌레알 등을 깨끗
어항에 든 물은 자연 증발로 인한 습도 조 절에 도움이 된다.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 가습을 원한다면 습도 조절뿐만 아니 라 관상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열대어 키 우기를 추천한다. <솔방울>
하게 씻어낸다. 깨끗해진 솔방울을 물에 담 가 놓으면 물을 흡수한 솔방울이 오므라들 고, 이런 솔방울을 건조한 방에 두면 다시 벌 어지며 공기 중에 수분을 뿜어낸다. 활짝 벌 어진 솔방울은 다시 물에 담가 놓으면 계속 재사용할 수 있다. 솔방울을 끓인 물은 진액 이 나와 냄비에 눌어붙어 시간이 지나면 씻 기 힘들기 때문에 바로 씻어 줘야 한다. <숯>
한 후 잘 말려 사용한다. 혹시 며칠 사용하 지 않았다면 반드시 청소 후 사용해야 세 균 감염 위험을 막을 수 있다. 가습기 위 치는 사람과 1~2m 떨어지고 바닥에서 50 ㎝~1m 정도 띄우는 게 좋다. 인체와 너무 가까우면 차가운 습기가 호흡기를 자극시 킬 수 있고, 바닥에 두면 방 안 전체에 습기 를 전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에어워셔>
숯은 공기 정화, 악취 제거와 함께 습도 조 절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끓는 물 에 삶아 흡착된 오염물질을 제거한 후 햇볕 에 잘 말려 물이 담긴 쟁반에 올려두고 시간 이 지나면 숯이 물을 머금는 걸 확인할 수 있 다. 한두 달에 한 번 정도 삶아주고 2~3주에 한 번 말려주면 오염물질이 제거돼 계속 사 용할 수 있다. <가습기 사용> 겨울철 습도 관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 는 방법이다. 세균 번식 등 여러 논란이 있 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면 습도 관 리에 최적이다. 물은 정수기 물보다는 수 돗물이 적합하고 매일 갈아줘야 하며 3일 에 한 번 정도는 중성세제로 깨끗이 세척
젖은 빨래를 널어두는 것과 같은 자연 기화방식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에어워 셔는 빨아들인 공기 속 먼지를 없애주는 공기청정 기능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 는다. 물이 자연적으로 기화되는 방식으 로 가습되기 때문에 세균이나 오염 걱정 이 없고 가습기 살균제를 첨가하지 않아 도 된다. 공기 중에 공급되는 수분은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미세하고 투명한데, 일 반 가습기 대비 수만 분의 1 수준으로 세 균보다 크기가 작아 세균이 달라붙지 못 한다. 다만 자연기화 방식이라 모델에 따 라 습도 조절이 쉽지 않은 단점이 있고, 디스크를 분리해 청소해야 하는 번거로 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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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 <그날 저녁의 불편함>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겨울날, 네덜란드의 농 촌 마을에서 소설은 시작된다. 열 살 난 농장 아 이 ‘야스’는 두꺼비를 관찰하고 젖소들을 돌 보며 평소와 다를 것 없는 하루를 보낸다. 그날 아침, 큰오빠 ‘맛히스’는 간척지 스케이트 대 회에 나갔다.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올게!” 오 빠는 그렇게 말했지만, 그것이 마지막 인사였다. 날이 따뜻해진 탓에 얼음이 얇아졌고 선두로 나 간 맛히스가 빠지는 것을 아무도 보지 못했다고 했다. 반짝반짝 빛을 내던 크리스마스트리가 집 밖으로 치워졌고, 야스의 삶은 어두워졌다. 부모 님은 자신들의 상실을 감당하기에도 벅차 아이 들을 보듬지 못하고, 상실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 잡힌 야스는 그날 입고 있던 빨간 코트를 한여름 이 되어도 벗지 못한다. 심지어는 대변마저 참는 다. 얼마 후 마을 전체에 구제역이 돌면서 백 마 리가 넘는 소들이 살처분된다. 야스는 어떻게 해 서든 이해하고 싶다. 여전히 선명하기만 한 슬픔 과 가끔 맹렬히 솟는 폭력성, 뱃속을 간질이는 성 적 욕구, 그날 맛히스 오빠가 느꼈을 극한의 추위 와 고통을. ‘그날 저녁의 불편함’이라는 제목이 암시하 듯 소설은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독자를 폐허 한복판으로 인도한다. 마리커 뤼카스 레이네펠트
네덜란드의 작가. 2020년, 스물여덟 살의 나이 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1991년, 농업이 발달한 남부의 노 르트브라반트 주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다. 『그날 저녁의 불편함』의 주인공 야스처럼 농
사를 짓고 목축을 하는 가정에서, 네덜란드 개혁 교회 신자인 부모님 아래 성장했다. 초등학교 시 절 J. K.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를 읽고 문학에 강한 흥미를 느꼈다. 열아홉 살이 되면서 스스로 중간이름 ‘뤼카스’를 지었다. 지나치게 보이 시하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따돌림당한 후의 일 이다. 이때 레이네펠트는 자신을 남성과 여성이 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난 넌바이너리로 선언했 다. 교사가 되고자 사범 과정을 공부하던 중 창 작에 전념하기 위해 중퇴했다. 2015년 첫 시집 『송아지의 털Kalfsvlies』을 발 표했고, 이듬해 C. Buddingh'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8년, 첫 장편소설 『그날 저녁의 불편함』으 로 ANV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와 소설 분야 모 두에서 가장 촉망받는 신예 작가로 떠올랐다. 레 이네펠트는 세 살 때 오빠를 잃은 경험을 바탕 으로 이 소설을 썼으며 집필에만 6년이 걸렸다 고 밝힌 바 있다. 2020년, 이 소설을 영문으로 옮 긴 번역자 미셸 허친슨과 함께 인터내셔널 부커 상을 수상했다. 역대 최연소 수상이었다. 같은 해 두 번째 장편소설 『나의 가장 소중한 존재 Mijn lieve gunsteling』를 발표했다. 김지현
소설가이자 번역가, 에세이스트.‘아밀’이라 는 필명으로 소설을 발표하고, ‘김지현’이라 는 본명으로 영미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창작과 번역 사이, 현실과 환상 사이, 여러 장르 를 넘나들며 문학적인 담화를 만들고 확장하는 작가이고자 한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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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Science
December 23, 2021 l Weekly Focus
재밌는 과학 이야기
드론이 찍은 갯벌사진으로 낙지 자원량 산정한다
갯벌 위를 날아다니는 무인드론이 포착한 '낙지부럿'. <과기정통부 제공> 전남 신안군 도초면의 한 갯벌 상공을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이 이리저리 날아 다닌다. 갯벌 위 낙지의 숨구멍을 뜻하 는‘낙지부럿’을 찍기 위해서다. 사진 을 이용해 낙지 정밀지형도를 만들어 인 공지능(AI)에 입력하면 이 일대 낙지 자원 량이 추산된다. 어민들은 인터넷이나 스 마트폰 앱으로 낙지가 많이 있는 위치를 알아내 갯벌로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전남 신안 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갯벌 어장 스마트 낙지 조업지원과 자원관리 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안군의 경우 낙지가 어민들의 주 수입 원이다. 하지만 최근 인구감소와 고령화, 해양오염, 남획 등으로 지속적으로 낙지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국 내 낙지 소비량 3만6899t 중 84%에 해당 하는 3만1000t이 중국 등지에서 수입되 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내 낙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제 기된다. 과기정통부와 신안군은 무인 드론 영상
과 AI를 활용한 ‘드론 기반 갯벌어장 낙 지 자원량 산정’ 서비스를 함께 개발했 다. 어민들이 인터넷과 휴대전화 앱으로 갯벌환경을 관측하고 낙지 분포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남 신안군 도초면 수다리와 만년리, 이곡리 갯벌 등을 대상 으로 서비스에 들어간다. 또 이 지역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불법 낙지 조업 감시 알람체계 서비스 도 함께 구축했다. 폐쇄회로(CC) TV를 통해 외부 불법 조업 선박활동을 감시하 고 알람을 주는 서비스다. 어민 김행규 씨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낙 지 생산량을 확인하고 불법조업도 근절 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 과기정통부와 신안군은 신안군 전역에 개발한 서비스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박운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갯벌 어장 전반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타지역으로 확산되도록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 등과 적극 협력해 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거리 모습만 봐도 무슨 범죄 일어날지 알려준다 도시 외관과 환경, 그 지역 의 실제 범죄 발생 현황 등 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 해 특정 지역에서의 범죄나 무단횡단 같은 일탈 행동 발 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모델 이 개발됐다. 전해곤 광주과학기술원 (GIST) AI대학원 교수 연구 팀은 도시 시각 영상정보에 서 일탈행위 발생 가능성을 탐지하는 모델을 제안했다 고 13일 밝혔다.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 연구팀은 도시 시각 영상정보에 도시 외관과 환경이 사회 서 일탈행위 발생 가능성을 탐지하는 모델을 제안했다. 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도시 수립과 질서유지 정책의 필수 어떤 길거리를 지정하면 길거리 주변의 요소 중 하나다. 깨진 유리창을 가진 차량 영상 데이터들과 길거리에서 일어난 실 이 많은 지역에서 범죄가 늘어난다는 '깨 제 범죄 정보를 연동해 범죄나 일탈행위 진 유리창 이론'이 대표적 예다. 최근에는 가 발생할 확률을 예측해준다. 외관과 환경을 분석해 주변의 생기와 부 전 교수는 “포괄적인 일탈행위 이론을 유함 등 주관적 체감 안전도를 추론하는 AI 모델로 구현했다는 데 가장 큰 연구 의 연구도 늘고 있다. 특정 장소의 영상을 활 의가 있다”며 “시각정보와 사람의 범 용해 그 지역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AI 연 죄 행위 및 일탈 행동 유발 관계성을 연구 구도 최근 구글이나 미국 매사추세츠공 하는 사회학, 범죄심리학과 같은 사회과 대(MIT)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학 분야에 AI 기술이 더욱 적극적으로 접 연구팀은 특정 장소뿐 아니라 지역 곳곳 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 영상들을 분석해 바로 위험도로 알려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스마트치안지 주는 AI를 개발했다. 구글 지도에서 제공 능센터가 경찰 범죄 데이터를 가공해 연 하는 거리뷰 영상과 실제 범죄 정보의 위 구팀이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구 성위치확인시스템(GPS) 값을 결합시켰 결과는 인공지능 분야 학회 ‘AAAI 인공 다. 객관적 범죄와 민원신고를 토대로 한 지능 컨퍼런스’에 내년 2월 22일 발표될 시각인지 데이터를 구축했다. 예를 들어 <출처 :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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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섹스가 더 중요하다
"부모에 대한 존경심을 잃어버린다"
남녀 모두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만족감
너무 일찍 성장한 이혼·재혼 가정의 아이
중년의 나이가 되면 남녀 모두에게 갱 년기가 온다. 특히 여성의 경우 갱년기 라고 하면 여성 호르몬의 저하로 인해 생리가 중단되고, 생식기가 작아지게 된 다. 자궁 부정출혈도 생기고, 자궁 크기 자체도 작아지게 된다. 여성의 질의 경 우 질점막도 얇아지고, 주름도 사라지 며, 크기도 작아 진다. 분비물도 나오지 않아 성관계 때 쉽게 상처가 나고 질염 에도 더 자주 걸리게 된다. 정신적으로 우울증이 오며 성에 대한 관심도 감소하 게 된다. 남성의 경우 갱년기가 여성에 비해 뚜 렷하지 않다. 하지만 남성 호르몬 분비 가 서서히 감소하며, 정자 생산 능력이 떨어진다. 여성처럼 신체 변화가 심하 지는 않지만 턱 수염과 체모가 감소한 다. 또 체중도 증가하고 근육량도 줄어 들며, 발기 능력도 감소하게 된다. 정서 적으로도 우울증, 집중력 저하가 동반된 다. 중년에는 이러한 변화를 겪기 때문 에 성관계에 대한 필요성을 거의 느끼 지 않고 사는 부부들이 많다. 하지만 성
관계는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한 운동이며, 과학적으로도 건강에 좋은 점 들이 밝혀져 적극적으로 권장된다. 성관 계와 건강의 유익함에 대한 연구 논문들 에 따르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줄여주 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분비도 낮춰 스트레스도 비교적 덜 받는 것으로 나왔다. 남성의 만성전립선염으로 인한 통증이나 여성의 골반통에 효과를 보인 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수명에 관해 살 펴본 몇몇 연구에서도 남성은 성관계 횟 수가 잦을수록, 여성은 성관계를 즐길수 록 더 장수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정 신적으로 남녀 모두에서 정서적인 안정 과 만족감을 보이며, 우울증도 낮게 나 타나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중년의 성관계가 아무리 좋다고는 하 나 오랫동안 하지 않았던 부부의 성관계 가 다시 이루어지기란 쉽지 않다. 늘상 불 끄면 등 돌리고 잠들기 바쁘고 심지 어 각방을 쓰는 부부가 많은 현실에 중 년 성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달라 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젊은 시 절에는 본능적으로 서로를 끌어 당겼던 부부가 중년이 넘어서는 포옹하고 몸을 터치하는 것조차 어색함을 느끼고 어려 움을 겪을 수도 있다. 뭐든 처음이 어렵 다. 하지만 하다보면 자연스러워진다. 양팔로 서로를 껴안고 잠들기, 서로의 몸을 은밀하게 터치해보기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전지연 비뇨의학과 전문의>
▷ 부모에 대한 존경심을 잃어버린다. 이혼한 부부가 자녀들 앞에서 격한 감 정으로 서로에게 거친 험담을 늘어놓고,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며 분노하는 것은 자녀들로 하여금 부모에 대한 존경심을 잃어버리게 한다. 전 배우자에 대한 비 방은 자녀들이 갖고 있는 부모에 대한 신뢰감을 무너뜨리고, 나아가 자신의 존 재, 가정, 행복, 삶 전체에 대해서도 회의 를 느끼게 한다. 특별히 자녀들과 함께 살지 않은 부모들은 집을 떠났다는 이유 만으로 자녀들에게 지울 수 없는 아픔과 배신감을 안겨줄 수 있다. 결과적으로 보면, 부모의 사소한 화풀이가 자녀의 성숙을 지연시키는 주된 요인이 된다. 부모에 대한 존경심을 잃어버린 자녀들 은 더 이상 부모에 대한 믿음이 없다. 불 순종과 반항심, 부모와 상의 없이 모든 일을 결정하려 든다. 그로 인해 문제들 이 불거지고, 부모는 그 문제들에 대해 자녀들과 대화를 시도해 보지만 아무 소 용이 없다. 체벌도 대화도 그들의 생각 과 행동을 변화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재혼은 이런 자녀들이 모인 상황에서 새로운 가족에 탄생을 시도하는 경우가 될 수도 있다. 비록 극단적인 상황의 예 이지만 그래서 재혼에서 자녀 문제를 ' 시한폭탄'이라고 비유하게 된다. 아이들 은 부모로부터 전수될 생활의 지혜나 훈 육의 기회를 놓쳐버린 정서적 불안정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 이런 가운데에서 재혼에 따른 새 부모가 '권위'를 세우려
할 때 새 부모와 아이들과의 마찰은 불 가피하게 일어날 수밖에 없다. ▷이혼한 부모가 좋은 사이라도 아이에게는 악영향 이혼에는 수년간 정신적 후유증이 따르 며, 분노, 죄책감 등이 떠나지 않고, 어린 아이의 자아상을 안으로부터 약화시킨 다. 수년간, 아이는 이처럼 깨어진 대인 관계가 얼마나 오랫동안 자신의 정체성 속에 균열을 만들어왔는지 모를 것이다. 아이들은 부모의 법적 이혼뿐만 아니라 정신적 이혼에도 영향을 받는다. 최근 미국 인디애나 대학 연구팀이 이혼 후 부모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더라도 아이에게 미치는 악영향은 마찬가지라 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기존의 상식과는 정면으로 배치된다. 보 통 부모들은 이혼을 했더라도 원수처럼 지내는 것보다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 하는 것이 자식들에게 더 좋은 영향을 미 칠 것이라 생각해왔다. 그러나 이번 결과 는 그 상식이 착각임을 드러낸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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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December 23, 2021 l Weekly Focus
우리말 배움터 명심보감
치정편(治政篇) (3)
◆ 事君 如事親 事長官 如事兄 與同僚 與家人 待羣吏 如奴僕 愛百姓 如妻子 處官事 如 家事然後 能盡吾之心 如有毫末不至 皆吾心 有所未盡也 사군 여사친 사장관 여사형 여동료 여가인 대군리 여노복 애백성 여처자 처관사 여가 사연후 능진오지심 여유호말부지 개오심 유소미진야 ▶ 임금을 섬기는 것을 어버이를 섬기는 것 같이 하며, 윗사람 섬기기를 형을 섬기는 것 같이 하며, 동료(벗)를 대하기를 자기집 사람같이 하며, 여러 아전 대접하기를 자기 집 노복(奴僕)같이 하며, 백성 사랑하기를 처자(妻子)같이하며, 나라 일 처리하기를 내 집 안일처럼 하고 난 뒤에야 능히 내 마음을 다했다 할 것이니라. 만약 털끝만치라도 이르 지 못함이 있으면 모두 내 마음에 다하지 못한 바가 있기 때문이니라.
우리말 바루기
‘들이켰다’의 함정
해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일이 벌써 다 된 것처럼 행동한다고 할 때 쓰이는 표현이 다. 답변 속 ‘들이켰다’를 ‘마셨다’로 대체해도 뜻이 통한다. 문제는 시점을 현재 형으로 바꿨을 때다. “김칫국을 한 사발 들이키고 있는 거 아니냐” “김칫국부터 들 이키면 안 돼요”와 같이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들이키고’는 ‘들이켜고’로, ‘ 들이키면’은 ‘들이켜면’으로 바루어야 한다. 물이나 술 따위의 액체를 단숨에 마 구 마시다는 의미의 동사는 ‘들이키다’가 아니라 ‘들이켜다’이다. 몹시·마구· 갑자기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들이-’와 단숨에 목구멍으로 넘기다는 의미의 동사 ‘켜다’가 결합한 말이다. ‘들이켜고, 들이켜니, 들이켜면, 들이켜, 들이켰다’ 등으 로 활용하는 게 바르다. ‘들이켜다’에는 공기나 숨 따위를 몹시 세차게 들이쉬다는 뜻도 있다. “숲속의 맑 은 공기를 들이켜니 찬물로 씻은 듯 코가 상쾌하다”와 같이 쓰인다.
우리말 나들이
너테
계절과 때, 해와 달, 날씨 등에 관련된 순수한 우리말 은 이제는 문학작품 속에서나 가끔 보게 된다. 물이나 눈이 얼어붙은 위에 다시 물이 흘러서 여러 겹으로 얼 어붙은 얼음을 '너테'라고 한다.
서울바베큐 &핫팟 Seoul Korean BBQ&Hot Pot
Milkroll Creamery
서울만두 Seoul ManDoo
앵그리 치킨
Angry Chicken
스노울 디저트
SNOWL
돼지식당 Dae Gee
가츠라멘 Katsu Ramen
Chutney Restaurant
2021년 12월 23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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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알쏭달쏭한 간판
개미의 놀라운 힘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미끄럼대
초대형 양상추
낱말 퍼즐
<아내와 선거> 선거에 출마했던 남자가 개표 후 집에 돌아왔 다. 풀이 죽어 있는 남편에게 아내는 말했다. “그래, 몇 표나 얻었어요?” “두 표 얻었어!” 그러자 아내는 남편을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왜 때리는 거야?” 아내가 몹시 화난 얼굴로 말했다. “당신 좋아하는 여자 생겼지?” <병무청 주요 질문> 요즘 병무청 홈페이지에 자주 올라오는 질문 ▷질문 : 곧 입대해야 하는데, 남북관계가 좋 아지면 군대 안 가도 되거나 복무 기간이 줄 어드나요? 그렇다면 최대한 늦춰 보려고요. ▷답변 : 최대한 빨리 가세요. 지금은 기껏 해야 강원도지만 조금 더 있으면 백두산이 나 개마고원으로 가야 합니다. 빨리 가는 게 최선입니다. <화장 해야 하는 이유> 그녀는 30대 어린이집 교사이다. 하루는 몸이 너무 안 좋아 화장도 않고 대충 차려 입고 출근을 했다. 아이들이 몰려와 묻는 것 이었다. “아줌마, 우리 선생님 어디로 가셨어요?” 다음 날 건강이 좋아진 그녀는 평소처럼 정
성껏 화장한 뒤 출근했다. 그런데 아이 한 명 이 울면서 다가와 그녀에게 말했다. “선생님! 말썽 안 피울 테니 선생님 그만두 지 마세요∼.” “왜?? 선생님 누가 그만둔다던?” “어제 선생님 대신 이상한 아줌마가 왔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엉엉∼.” <맞는 말씀> 길동이가 땅끝 오지마을 학교에서 전교생 두 명을 가르치고 있었다. 중간고사를 치르 는데 길동이는 전날 밤 뭔 일이 있었는지 몹 시 피곤해서 꾸벅꾸벅 졸았다. 깜짝 놀라 깨 어 보니, 두 녀석이 서로 답안지를 돌려가며 커닝을 하는 것이었다. 길동이가 두 녀석에 게 다가가 하는 말. “이 녀석들아, 전교에서 1, 2등 하는 놈들 이 이게 무슨 짓이야!!!” <나이들어서 좋은 것> 100세 생일을 맞은 할아버지에게 한 사람이 물었다. “할아버지, 나이 들어서 좋은 게 뭐가 있습 니까?” 그러자 할아버지가 웃으며 말했다. “더 이상 보험설계사들이 보험 들라고 귀찮 게 하지 않더라고.”
◆ 가로열쇠 3.우리나라의 국기 4.종아리 뒤쪽의 살이 불룩한 부분 5.수량이나 범위를 제한하여 정함 6.몹시 마음을 쓰며 애를 태움 9.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정한 것 11.사물을 보고 분별하는 견식 14.동그랗게 생긴 모양 17.뒤쪽의 끝 18.음식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기름 19.헛수고만 하고 가거나 옴
◆세로열쇠 1.멀고 먼 길 2.공인 도박장 3.햇볕에 말린 고추 5.꽤 오랫동안 7.심사하고 토의함 8.맡아보던 일자리를 스스로 그만두고 물러 남 10.알고도 모르는 체하는 태도 12.가축을 치는 아이 13.다세대 주택 15.연기에 섞여 나오는 검은 가루 16.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을 즐기는 사람 17.어떤 일을 치르고 난 뒤에 생긴 부작용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 ○○를 못 본다 > 정답: 한치-시력이 몹시 나쁘거나 식견이 얕음을 비유하는 말.
이주의 영어 회화
Don't get carried away.
A : I've bought so many things from this Web site. B : Don't get carried away, though. A : I know, but there are so many great deals. B : Even so, you're spending a lot of money. A : There's just one more thing I want to get. B : Is that item expensive? A : No. It costs next to nothing. B: Okay, but make it your last purchase. A : 이 웹 사이트에서 정말 많은 걸 샀어. B : 하지만, 너무 휩쓸리진 마. A : 그렇긴한데,진짜좋은제품이많단말이야. B: 아무리그래도돈을너무많이쓰고있잖아. A : 사고 싶은 게 딱 하나 더 있어. B : 비싼 물건이야? A : 아니. 거의 거저나 마찬가지야. B : 알겠어, 하지만 그게 마지막이야. 관련 단어
• get carried away~ (분위기, 기분 등에) 휩쓸리다 ☞ Simon often gets carried away when he discusses politics. 사이먼은 정치 얘기를 할 때 자주 분위기에 휩쓸려. • next to nothing 거저나 마찬가지인 ☞ These days, you can buy a decent flash drive for next to nothing. 요즘은, 괜찮은 플래시 드라이브를 거저나 다름없이 구입하실 수 있어요. • though (문장 끝이나 중간에서) 하지만 • even so 그렇다고 해도, 아무리 그래도 • expensive 비싼 • purchase 구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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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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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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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udoku: Thu 14-Oct-2021
Daily Sudoku: Thu 14-Oct-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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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만들어진 미로를 풀어서 출구까지 도달하세요.
very hard
재밌는 미로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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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West Side Story ‘20세기 뉴욕’의 로미오와 줄리엣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뮤지컬 영화로 주목받는<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957 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지금까지도 명작으 로 손꼽히고 있는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원작 뮤지컬은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당시 뉴욕 사 회상이 반영된 이야기로 각색해 로맨스부터 사회적인 문제까지 아우르는 스토리를 선보 이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과거 인터뷰를 통 해 “가장 좋아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이자, 가장 위대한 뮤지컬 작품 중 하나이며, 잊을 수 없을 만큼 매혹적인 작품”이라며 원작 뮤 지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한 바 있다. 그가 찬사를 아끼지 않은 원작의 깊이는 할 리우드와 브로드웨이를 대표하는 명장들의 손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퍼포먼 스로 재탄생, 여기에 안셀 엘고트, 레이첼 지 글러를 비롯한 라이징 스타들의 열연이 더해
져 뜨거운 전율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작품 의 대표 OST 중 하나인 ‘Tonight’의 감미 로운 선율을 담아냈다. 새로운 삶을 꿈꾸며 뉴욕에서 첫 발을 내디딘 ‘마리아’는 어느 날 무도회장에서 우연히 ‘토니’와 마주치 게 되고,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운명처럼 이 끌린 두 사람의 만남은 풋풋한 설렘을 선사 한다. 하지만 뉴욕의 한복판을 둘러싸고 서 로 다른 라이벌 갱단에 속한 ‘토니’와 ‘ 마리아’의 사랑은 친구, 가족들의 거센 반대 에 부딪히고 점차 격렬해지는 갱단 사이의 갈 등은 두 사람에게 피할 수 없는 선택을 강요 하기에 이른다. 거친 현실에서 피어나는 애틋 한 로맨스가 묘한 긴장감과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뉴욕 거리 곳곳 을 누비며 펼쳐지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OST 는 스크린에서 펼쳐질‘웨스트 사이드 스토 리’만의 압도적인 볼거리를 기대하게 만든 다. <출처 : 무비톡>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장르 : 범죄, 드라마, 뮤지컬 ◆출연 : 안셀 엘고트, 레이첼 지글러, 아리아나 데보스 ◆국가 : 미국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Spider-Man: No Way Home Encanto West Side Story Ghostbusters: Afterlife Nightmare Alley House Of Gucci Eternals Clifford The Big Red Dog Resident Evil: Welcome to Raccoon City D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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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연애 빠진 로맨스 엔칸토: 마법의 세계 듄 유체이탈자 태일이 돈룩업 극장판 소드 아트 온라인 프렌치 디스패치 괴짜들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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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3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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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3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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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3, 2021 l Weekly Focus
운세 I Fortune
한 주간의 운세 2021년 12월 23일 - 2021년 12월 29일 ◈쥐(子)띠.
◈말(午)띠.
◈소(丑)띠.
◈양(未)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쇼핑채널이나 백화점에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충동구매의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한 주이니 지나고 나면 후회만 남을 소비를 하고 맙니다. 98년 : 돈이 필요해지니 도움을 구하다가 결국 주위 사람들에게 부담을 안겨주게 됩니다. 86년 : 사표나 포기를 염두에 두게 되니, 스스로가 견딜 수 없이 초라하게 보입니다. 74년 : 당신의 무리한 요구는 사람들을 힘들게 할 수 있는 한 주입니다. 62년 : 새로운 일을 하기엔 좋지 않은 시기입니다. 미래를 위해 안배하십시오. 50년 : 건강도 대인관계도 충분한 휴식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무리가 따를 지라도, 약속한 내용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당신의 신용을 잃기 쉽습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지라도 먼 시야로 볼 때 당신에게 더 이익이 될 것입니다. 92년 : 약간의 고집과 자신의 주관이 뚜렸해야할 한 주입니다. 80년 : 연인에게 정색을 내고 화를 낼 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것이 더 답답할 것입니다. 68년 : 안의 일 보다 밖의 일이 우선입니다. 지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56년 : 겉보기에는 멀쩡하나 실속 하나 없는 일에만 매달릴 수 있는 한 주입니다. 44년 : 침착하게 진행하면 소정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한 주입니다.
◈토끼(卯)띠.
◈닭(酉)띠.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돈 문제는 해결되나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기는 한 주입니다. 촉박하게 생각하지 마십 시오. 시간을 갖고 생각하면 별 문제 될 것도 아닙니다. 96년 : 이번주는 가정의 환경을 당신의 힘으로 창조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84년 : 미루던 일이 있었다면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마무리 지어야 좋은 한 주입니다. 72년 : 떠나간 사람들의 빈 자리를 굳이 돌이키며 회한에 젖을 필요는 없습니다. 60년 : 좋은 일로 이리저리 불려 다니게 되니 힘들더라도 내색을 하지 못합니다. 48년 : 불편했던 동료가 있었다면 흉금을 털어놓고 독대 나누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미루어왔던 약속이 한꺼번에 겹쳐서 바쁜 한 주가 예상됩니다. 일과가 끝나고도 쉴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니 피로한 일주일이 될 것입니다. 02년 : 이성문제로 고민거리가 있다면 속 시원히 터놓고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90년 : 해야 할 일은 여러 개이니 어느 하나 충실하게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78년 : 소중한 자산이니만큼 객기로 몸을 상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 하십시오. 66년 : 매매나 계약문제는 잠시 뒤로 미루는 게 좋은 한 주입니다. 54년 : 직장이나 연애에 있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볼만한 시기입니다.
취업이니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곧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게 될 것입니다. 모처럼 생긴 기회이니만큼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97년 : 격무로 지쳐있다면, 잠시 짬을 내어 여가를 즐기시는 게 오히려 이익인 한 주입니다. 85년 : 자존심을 너무 내세우면 화를 당할 수 있으니 목소리를 낮추는 게 좋겠습니다. 73년 : 진심으로 당신의 잘못을 사과하는 것이 더 현명하고 도리에 합당한 태도입니다. 61년 :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욱 예절을 다해야 하는 한 주입니다. 49년 : 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으니 이동 중에는 특별히 조심해야 하는 한 주입니다.
외로움을 타는 한 주입니다. 외로움을 같이 나눌 사람이 필요하시겠지만 당분간은 좀 더 홀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91년 :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내실 있게 진행하는 게 유리합니다. 79년 : 남들이 나의 존재를 몰라 주나 슬퍼할 필요는 없습니다. 67년 : 연락이 뜸했던 사람들의 안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되는 한 주입니다. 55년 : 어려움이 발생하였을 때에도 돌아가려고 하는 것보다 직면함이 필요합니다. 43년 : 많은 업무량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피로해 질 수 있습니다.
낡은 부패한 것은 사라지고 새로운 것만 보이니 심신이 즐겁습니다. 무대 앞에 설 수 있 으니 구하지 않아도 귀인이 따릅니다. 99년 : 오랜만에 당신도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해주기 좋은 한 주입니다. 87년 :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마무리를 보장하는 한 주입니다. 75년 :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확실히 알고 행동한다면 더욱 좋은 한 주입니다. 63년 : 유혹을 이겨내는 것은 보지 않는 것이 제일이니, 자숙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51년 : 자존심을 세우는 것만큼이나 관용을 실천하는 것도 가정을 위한 중요합니다.
설령 상대방이 당신에게 먼저 화해를 청하지 않는다 해도 너무 섭섭해하지 않기를 바 랍니다. 누구에게나 먼저 다가가는 것은 어려운 일일 테니까요. 93년 : 사람들과 부대낄 수 있으니 바쁘고 피로한 한 주가 예상됩니다. 81년 : 다른 사람들과 행동에 있어서 보조를 맞추는 지혜가 필요한 한 주입니다. 69년 : 느긋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그만큼 당신의 인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57년 : 길흉이 교차하는 시기이니, 사람을 대할 때에는 표정관리에 유념해야 합니다. 45년 : 힘겨운 위기를 극복해냈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당신의 능력을 시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 기회를 잘 이용한다면 당신의 그간의 실수를 쇄신하는 것은 물론이요 신뢰를 심어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00년 : 힘겨운 결정을 요구 당하게 되는 한 주가 될 것입니다. 88년 : 취미, 여가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76년 :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습관은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64년 : 주변 사람과 다툼이 생길 수 있으니 이는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까닭입니다. 52년 : 불평거리는 밖으로 내비치는 건 삼가하는 한 주를 보낼 필요가 있습니다.
심정의 변화가 있어도 성급한 판단을 내린다면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될 수 있습니다. 자존심을 너무 내세우면 화를 당할 우려가 있습니다. 94년 : 가족과의 시간을 계획하고 있었다면 뒤로 미루지 않도록 하십시오. 82년 : 갈등이 있다면 잠시 상대와 떨어져 그간의 일을 돌이켜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70년 : 찬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에 위험이 따릅니다. 58년 : 오히려 당신의 후배에게서 도움을 기대할 수 있는 한 주입니다. 46년 : 모임에서 직책을 맡게 되니 여러모로 이로운 것이 많으니 사양치 마십시오.
뒤를 보지 않고 현실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미래를 대비하면서 사소한 문 제들은 무시해버리는 대범함도 필요합니다 . 01년 : 되도록이면 아예 말을 아끼는 것이 좋은 한 주입니다. 89년 :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나, 정작 얻은 것이 별로 없어 허탈해지는 한 주입니다. 77년 : 조력자가 나타나 어려운 실마리를 풀어주는 한 주가 예상됩니다. 65년 : 다른 사람의 감언이설에 빠져 금전적 손실이 예상되는 한 주입니다. 53년 : 새로운 길을 찾으려 한다면, 현재의 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하는 게 유리합니다.
하기 싫은 일들을 할 수도 있으나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좋습니다. 뼈 가 되고 살이 될 것이며 아군을 많이 만들게 될 것입니다. 95년 : 당신의 작은 수고로 많은 사람들을 도와 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83년 : 수입만큼 지출이 많은 한 주가 예상됩니다. 71년 : 사람을 대할 때에는 당신의 속마음을 내비치지 않는 게 유리합니다. 59년 : 서로 떨어져 상대의 의미에 대해 음미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47년 : 당신이 멈추지 않는 한 곧 당신의 노력을 보상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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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3일 l 주간 포커스
갈보리교회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박현수 목사 주일예배 오후 12:30 새벽기도회(화~금) 오전 6:00 토요복음학교(토) 오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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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성 목사
오후 12:30 주일예배 오전 6:00 토요새벽기도회 큐티훈련,신앙기초다지기,DTS훈련(준비중)
1부예배 오전 8:30 / 2부예배 오전 10:15 3부(영어) 오후 12:45 / 4부(청년회) 오후 2:30 주일학교 오전 10:15 / 금요찬양 오후 7:45 토요새벽 오전 6:00 / 매일새벽 오전 5:30 (일, 월요일 제외)
pauljoo4@hotmail.com 4905 E. YALE AVE. DENVER, CO 80222
TEL. 303-269-9192 / 443-754-0888
덴버소망교회
덴버수정성결교회 이용은 목사
안성훈 목사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8:00 9:30 11:00 7:30 5:30
뉴라이프선교교회
주 활 목사
TEL. 720.323.1615/www.calvarykoreanchurch.org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영어예배 주일 3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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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주일학교 수요기도회
덴버동산침례교회
덴버삼성장로교회 이동훈 목사
이응신 목사 주말영어예배 오전 오전 주일 낮예배 주일 저녁예배 오후 오후 수요예배 금요밤 기도회 오후 새벽예배(월-토) 오전
9:30 11:00 7:00 7:00 9:00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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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오전 수요예배 오후 새벽기도(화-토) 오전 주일예배
8:00 11:00 7:30 5:30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1990 S. NEWPORT ST. DENVER, CO 80224
7055 S. LINCOLN ST. CENTENNIAL, CO 80122
덴버시온장로교회
덴버연합감리교회
덴버영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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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현 목사 오전 8:00 주일 1부 (한국어) 오전 11:00 주일 2부 (한.영) 오후 1:30 주일 3부 (유스) 새벽예배 화~금 오전 6:00 / 토 오전 7:00 1181 LAREDO ST. AURORA, CO, 80011
TEL.720-859-6798
TEL. 303.753.6363 / 303.753.6333
TEL. 303.503.3909 / 720.283.8370
천경우 목사
박해일 목사 주일영어예배(일) 주일한어예배(일) 유스(청소넌)예배(일) 어린이예배(일) 수요성령집회(수) 토요새벽예배(토)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0:00 11:30 10:00 11:30 7:00 6:00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금요예배 새벽예배(화-금) (토)
8:00 11:00 7:00 5:30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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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덴교회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제자교회
덴버한인교회
덴버한인장로교회
TEL. 303.750.0696 / denverhope.org
손창달 목사
손재흥 목사 주일1부 오전 7:30 주일2부 오후 1:00 수요성경공부 오전 10:30 금요기도회 오후 7:30 어린이주일학교 오전 1:00 어린이/청소년 성경공부 주일 오후 3:30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주일예배 유스 주일예배 교회학교 주일예배 금요 찬양기도회 새벽기도회(화-금)
11:00 9:30 11:00 7:30 5:30
박영기 목사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영어예배 주일학교 예배 청년대학 예배 금요저녁 예배 주중새벽기도(화-토)
오전 8:30 오전 11:00 오전 1:00 오전 11:00 오후 1:00 오후 7:30 오전 6:00
TEL. 720-529-5757 denverkumc.org
TEL. 303.750.3777 / 303.241.6823
최형락 목사 주일예배(한/영) 어린이/청년부 수요기도회 성경통독(금) 새벽기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11:00 11:00 7:30 7:30 6:00
이형만 목사 오전 11:00 오전 11:00 오후 7:30 오전 6:00 오후 1:30 오전 10:00
주일예배(한/영) YOUTH/주일학교 금요성령집회 새벽기도회(화-토) 성경교리대학(일) 주중제자훈련(화)
13601 E. ALAMEDA AVE. AURORA, CO 80012
15099 E. HINSDALE DR. CENTENNIAL, CO 80112
839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TEL. 303.300.9571 / 303.521.5901 denverjeja.org
TEL. 303.717.0279 / denverchurch.com
TEL. 303.422.6950 / www.kpcd.org
덴버할렐루야교회
드림교회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믿음장로교회
벧엘교회
TEL. 720.203.6357 / EdenKoreanChurch.com
TEL. 303.521.2280
김창훈 목사 주일1부 주일2부 수요예배 금요심야 새벽예배 매일밤 기도회
허성영 목사
오전 8:30 오전 10:30 오후 7:30 오후 8:00 오전 5:20 오후 7:00~9:00
주일 1부 주일 2부 새벽기도회(화-금) (토) 수요성경공부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7:30 11:40 5:30 6:00 7:30
맹준호 목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대상: 평신도 누구나 장소: 11000 E. Yale Ave. #90 Aurora CO 80014
8556 E. WARREN AVE. DENVER, CO 80231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
김병수 목사 주일예배1부 2부 주일학교 학생회 새벽기도회(토)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전
9:00 11:00 10:40 11:00 6:00
오성관 목사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주일예배 1부 2부 영어예배 새벽기도회
8:30 10:45 10:30 5:30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5400 S. YOSEMITE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
2491 S. OSWEGO ST. AURORA, CO 80014
TEL. 720.971.9985 ezramaeng@gmail.com
TEL. 303.960.5057 / bskimsaint@yahoo.com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
6415 W. 44TH AVE. WHEAT RIDGE, CO 80033
섬김의교회
새문교회
생명나무교회
세계선교교회
순복음한인교회
720-226-8113 / denverhc.org
TEL. 720.336.9251
최요한 목사
권인숙 목사
오전 11:30 오전 7:30 주중
주일예배 금요예배 섬김의 모임
주일예배 1부 2부/주일학교 영어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새벽예배(화-금) (토)
새생명 반/ 평신도 신학 제자의 반/ 선교훈련 큐티 반/ 제직훈련/ 내적치유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7:00 9:00 10:45 11:00 7:45 5:30 6:00
문태주 목사
TEL. 303.423.1392 / www.bkpcdenver.org
오세오 목사
김교철 목사
주일예배 오전 11:00 수요예배 오후 7:30 YOUTH(EM) 오전 9:40 새벽기도(화-토) 오전 6:00 주간성경공부(화-저녁/금-낮)
주일예배 수요성경통독 금요찬양예배 새벽기도(월-금)
오전 오후 오후 오전
11:00 7:30 8:00 6:00
주일예배 금요성령집회 새벽기도회(화-금) 성경대학(일)
오전 11:00 오후 7:30 오전 6:00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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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장로교회
우리교회
예닮장로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참빛교회
TEL.720.296.3053 / 303.465.2010
TEL. 303.522.2226
최요셉 목사 주일예배 주일학교 수요예배 새벽예배(토)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이성한 목사
11:00 10:15 7:30 6:00
주일예배
오전 10:30
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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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식 목사 주일1부예배(한/영) 주일2부예배(한/영) 주일학교(CM, YG) 금요기도회 새벽예배(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0:15 11:00 10:40 6:30 6:00
TEL. 303.688.1004
TEL. 562.315.3674
유지훈 목사
전병욱 목사 주일예배 주일학교 YOUTH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1:00 11:00 11:00 7:30 6:00
주일예배 주일학교 수요성경공부 토요기도회 영어 새예배 공동체
오후 12:00 오후 12:00 오후 12:00 오전 7:00 오전 7: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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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랑교회
트리니티교회
한인기독교회
홍해선교교회
휄로쉽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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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현 목사
박성호 목사 주일 예배 오전 11:00 수요성경공부(TEE 시리즈) 오후 7:30 목요 모임(성경통독) 오후 7:30 새벽기도회 (화~금)오전 5:30, (토)오전 6:00
주일예배 오후 1:00 목요모임 오후 7:00 새벽기도(화-금) 오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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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720.272.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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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일 목사 주일 1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주일 2부예배 금요 찬양예배 새벽기도(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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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화 목사
조완길 목사 주일예배 새벽예배(화-금) 금요기도회
오전 10:30 오전 5:00 오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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