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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2018년 10월 18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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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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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52,54,60

콜로라도뉴스

발행처 발행인 신문사 문화센터 홈페이지 전자신문 홈쇼핑 이메일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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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부동산 회 계 영 어 음 악 자동차 건 강 법 률

김정미 부동산 이승우 회계사 이철범 한인원 대표 백지원 피아니스트 / 제임스 김 지휘자 잭정 자동차 브로커 김병우 콜로라도 김 한의원 크리스틴 한 변호사

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임동섭 선교사 에콰도르 선교사 김교철 담임목사 세계선교교회 송병일 담임목사 한인기독교회 맹준호 원로목사 미주 에스라성경통독원장 이동훈 담임목사 삼성장로교회 최요셉 담임목사 실로암장로교회 주 활 담임목사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9

콜로라도뉴스·목회칼럼

48

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0 62,64,72

미국뉴스

73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6,84,86

월드뉴스

88 96,97

연예

98

스포츠 골프

100

생활/패션

106

건강&성

109 108,110,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벼룩시장

121,122

한인업소안내

124,125 126

운세 주간 날씨 전망

AURORA, CO 80014 기준

10/18(목)

10/19(금)

10/20(토)

10/21(일)

10/22(월)

10/23(화)

10/24(수)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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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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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흐림

약간 흐림

최고 60 최저 37

최고 62 최저 34

최고 63 최저 38

최고 66 최저 37

최고 61 최저 36

최고 59 최저 37

최고 60 최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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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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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비운의 용들

2주전 다스 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이 명박 전 대통령이 장고 끝에 항소를 택하기로 결정했다. 이 전 대통령은 1심에서 징역 15년 이 선고되자 항소 포기는 물론 재판 불출석까 지 고민했었다. 그런 그가 항소 쪽으로 마음을 굳힌 건 사법 절차를 따르는 것이 그나마 ‘안 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검찰 이 항소한 이상 항소를 포기한다면 다스의 실 소유자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셈이 될 뿐 아니 라 직권남용 등 무죄 판결이 나온 부분마저 유 죄로 뒤집힐 위험이 있다. 또 재판을 전면 거 부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례도 반면교사로 작용했을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은 본인의 재 판을 두고 “법치 이름을 빌린 정치보복”이 라며 항소를 포기한 채 법정에도 나오지 않고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호소하는 선택을 했다. 그러나 이런 행보는 1·2심에서 모두 중형 선 고라는 결과를 낳았다. 이렇게 대한민국 제 17대 대통령인 이명박 은 1심에서 징역 15년, 벌금 130억 원, 추징 금 83억 원을 선고받아 '치욕의 전 대통령'의 명단에 합세하게 되면서 사리사욕을 채우려 다 구속된 역대 4번째 대통령이란 오점을 헌 정사에 남기게 됐다. 하야, 피살, 수감 등으로 점철된 역대 대통령들의 비극이 유독 MB만 을 뛰어넘어 박 전 대통령에게 닥쳤나 했더니 MB도 예외가 아니었다. 왜 대한민국 전 대통령들은 비운의 지도자로 끝을 맺는 것일까. 우리 헌정사 70년에 11명 의 대통령이 있었다. 이 중 8명이 비운의 대 통령이었고 3명만이 온전했지만 이들 역시 평 탄치 않은 말년을 보냈다. 초대 이승만 전 대 통령은 장기 독재 집권을 하다 부정선거를 규 탄하는 4·19 혁명으로 쫓겨나다시피 하야했 다. 반만년 유구한 역사 속에 외세와 접하면 서 줄곧 억압받던 땅에 대한민국의 태동으로 초대 대통령을 맡은 이승만. 격변기에 대통령 을 역임한 그는 대한민국 정부수립의 대명사 였다. 외교 중심의 독립운동을 미국에서 펼치 다 귀국했지만 국내 기반이 없는 탓에 나라를

세우는 데 숱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결 국 그는 ‘인의 장막’에 갇혀 ‘어두운 독재 자’라는 오명을 안은 채, 고국을 등지고 망 명지인 하와이에서 고독에 신음하다 눈을 감 았다. 이후 장면 내각과 윤보선 대통령(4대)이 잠깐 출범했지만 박정희에 의해 물러났다. 박 정희 전 대통령(5~9대)은 5.16 군사정변으로 정권을 찬탈한 후 18년간 장기 집권했지만 최 측근이었던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에 의해 시해됐다. 그에게 붙여진 타이틀은 너무 많았 다. 최장기 재임 대통령, 최연소 대통령, 최초 의 군인 출신 대통령, 최초로 저격당해 죽은 대통령 등. 어쨌든 그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중의 한명으로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그의 말로는 비참했고, 그의 업적은 문민정부 이후 독재자로 평가절하되어 있다. 헌정사의 치욕의 절정은 전두환(11~12대) 과 노태우(13대)로 이어진다. 전두환·노태 우 전 대통령 역시 퇴임 후 모진 수난을 당했 다.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은 1979년 10·26 사 건 이후 `12·12 군부 쿠데타' 등 총칼을 앞 세워 차례로 대통령직에 올랐다. 하지만 후임 인 김영삼 정권 시절 각각 사형과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년 가량 복역하다 사면조치로 풀 려났다. 1995년 12월, 오랜만에 국민 앞에 나 타난 전씨는 12·12, 5·18 등 자신이 주도 했던 사건에 대해 사죄나 사과는 커녕, 이렇 다 저렇다 말 한마디 않고 검찰의 소환에 불 응하겠다고 밝혔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경우 도 6공 당시의 율곡사업, 원전건설, 신공항건 설, 고속철, 제2이동통신 등 대형 공공사업과 관련된 뇌물 특혜 시비와 함께 토지 빌딩 증권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은닉혐의를 받았다. 박정 희 정권 19년과 전두환, 노태우 13년간 집권 기간을 합한 32년간의 집권은 김대중, 노무현 민주정부 10년간의 집권으로 회복하기는 역 부족의 세월이었다. 사실 ‘퇴임 후 사법 처리’ 불명예를 벗 어난 전직은 김영삼(14대)과 김대중(15대) 전 대통령뿐이다. 하지만 이 두 전직마저 말로는 아들 등의 비리와 국민 공분 등으로 그리 행복

하지 않았다. 비리에 연루된 대통령 아들이 처 음으로 법의 심판대에 오른 건 김영삼 전 대통 령의 둘째 아들 현철씨부터다. 현철씨는 검찰 에 두 번이나 구속됐다. 현철씨는 아버지 임기 말인 1997년 기업인들로부터 66억여 원을 받 고 12억 원을 탈세한 혐의로 1997년 구속기 소됐다. 1999년 서울고법 파기환송심(징역 2 년)에 재상고장을 냈다가 번복하는 곡절 끝에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됐다. 이어 2004년 두 번째로 구속기소됐다. 17대 총선을 앞두고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으로부터 불법 정 치자금 20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 져 대법원에서 집행유예형이 확정된 뒤 2007 년 다시 사면·복권됐다. 노벨 평화상을 수상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로도 평탄치만은 않 았다. 아들 3명이 모두 비리 혐의로 기소되었 기 때문이다. 그 중 두 아들은 김 전 대통령 이 청와대에 있을 때 구속됐다. 차남 홍업씨 는 2002년 7월 20억 원의 불법자금 수수 등 의 혐의로, 막내 홍걸씨는 체육복표 사업자 선 정과 관련 36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김영삼 이후 제16대 대통령인 노무현(16대) 은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1988년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정치에 입문한 뒤 5공비리특별위원 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문회 스타'로 떠 올랐다. 1990년 '3당 합당'에 반대하여 민주 당 창당에 동참하였고, 해양수산부 장관을 거 쳐 2002년 새천년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제 16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퇴임한 뒤 고향 인 봉하마을로 귀향하였으나 재임중 친인척 비리로 조사를 받다가 2009년 5월 23일 사 저 뒷산의 부엉이바위에서 투신자살해 생을 마감했다. 박근혜(18대) 전 대통령은 비선실세 최순실 에게 휘둘려 자행된 국정농단에 대한 징벌로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 원의 중형을 선고 받았다. 또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 은 것과 공천과정 개입 관련 선거법 위반으로 도 8년의 징역형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박 전 대통령은 징역 32년을 선고받았는데, 나이를 감안하면 종신형이나 다름없는 형벌이다. 취

임 당시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면서 박 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부녀가 모두 대통령 에 취임한 `부녀 대통령'이란 기록을 세웠지 만 탄핵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되며 나락으 로 추락했다. 이처럼 초대 이승만은 12년간 집권 후에 하 야하고 망명지에서 별세했으며, 윤보선은 내 각제의 대통령으로 5·16 쿠데타로 물러났 고, 최규하는 말 그대로 '임시 대통령'이었다. 박정희는 장기 집권 끝에 부하에게 총 맞아 사 망했고, 전두환과 노태우는 천문학적 규모의 비자금 사건 등으로 퇴임 후 감옥살이를 했으 며 노무현은 퇴임 후 자살했다. 박근혜는 임 기 중 탄핵으로 파면되었고, 곧바로 이명박은 15년을 선고받았다. 이것이 한국 전직 대통령 들에 대한 처벌 역사다. 나라의 최고통치자인 대통령과 관련된 한국 현대사가 그만큼 굴절 이 심했음을 반영한다. 이처럼 잘못된 부분들만 부각이 되다 보니, 이 곳에서 자라나는 우리 2세들에게는 여간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의 대통령 은 모두 수갑 채워지고 감옥에서 여생을 보낸 다는 이미지가 각인될까 두렵다. 더구나 지난 해 박정희 100주년 기념 우표는 철회되었지 만, 최근 북한의 김정은과의 정상회담 기념 우표가 발행되는 것을 보면서 박정희 전 대 통령이 김정은 위원장보다도 대우를 받지 못 한다는 씁쓸한 생각도 들었다. 이러한 분위기 가 계속 이어진다면 재임시절 잘했던 부분은 아예 없었던 것으로 치부될 수도 있다. 이쯤 에서 잘한 업적들을 재평가해 보는 시간도 필 요해 보인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나오면 모두 불행해지 는 우리나라 대통령의 뒷모습은 참담하기만 하다. 짧은 민주주의 역사에서 빈번하게 반복 되는 전직 대통령의 오욕과 단죄는 우리의 잘 못된 '제왕적 대통령' 문화와 권력구조 시스템 에서 파생된 요인이 컸다. 과연 우리의 전직 대통령, 현 대통령, 미래의 대통령이 오붓하 게 앉아 웃고 떠들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을까.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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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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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업무

참빛교회 선교후원 바자회

크리스토퍼 힐 학장 초청 심포지엄

10월20일 덴버 9시~1시, 스프링스 4시~7시

10월27일 오전 9시~오후 5시

민주평통 주최, 10월18일 오후 5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은 2018년 하반기 콜로 라도 순회 영사를 10월20일 토요일에 실시한다. 덴버는 오전 9시 부터 오후 1시까지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스프링스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남부콜로라도한인회에서 진행한다. 관련 문의 는 720.215.1884(박준상 영사 협력원)으로 하면 된다.

참빛교회(담임목사 유지훈)가 선교후원을 위한 모금 바자회를 10월2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갖는다. 다양한 음 식류와 반찬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주소는 18901 E. Hampden Ave. Aurora, CO 80013이며, 관련 문의는 720.509.9112 로 하면 된다.

민주평통 덴버협의회(회장 국승구)가 10월18일 오후 5시 덴버 대학교 Sturm Hall에서 크리스토퍼 힐 덴버대학교 국제대학원 학장을 초청 '평화, 새로운 미래 북미정상회담 전망과 한반도 평 화정착' 심포지엄을 갖는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가 급적 Carpool을 권장한다. 자세한 문의는 303.877.6935.

주간 포커스 하반기 공채

제 8회 성악 리사이틀 '스마일 스마일'

메디케어 $0 보험료 PPO 세미나

인터넷방송 PD 및 기자

10월28일 오후 5시

이승우 의료보험 주관, 11월15일 오후 5시

콜로라도 No.1 한인신문사 <주간 포커스>에서 인터넷방송 PD 와 기자를 모집한다. 자유형식의 이력서를 직접 방문 또는 이메 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 weeklyfocus@gmail. com 혹은 303.751.2567로 하면 된다. 주소는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이다.

소프라노 이지민씨와 문하생들이 마련하는 성악 리사이틀‘스 마일 스마일(Smile Smile)’이 10월28일 오후 5시 베다니 루터 란 교회(Bethany Lutheran Church)에서 열린다. 공연장 주소는 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 CO 80113이며, 관련 문의는 970.218.7074로 하면 된다.

‘이승우 의료보험’의 이승우 대표는 메디케어 대상자들을 대 상으로 새로 도입된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메디케어 $0 보 험료 PPO 세미나’를 11월15일 오후 5시 Pavilion Tower 2 내 지하 세미나실에서 갖는다. 주소는 2821 S. Parker Rd.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303.870.1290으로 하면 된다.

제20회 성경통독 가을 산상세미나

썸바디 남성 토탈패션 의류행사

<구약편> 10월21일~10월25일

11월1일~11월18일

<희년 감사예배> 10월21일 오전 11시15분

미주 에스라 성경통독원(원장 맹준호 목사)은 한인기독교회 윈 터팍 수양관에서 10월21일 오후 4시30분부터 25일 오전 12시 까지(4박5일) 성경통독 가을 산상세미나(구약)를 갖는다. 참가비 는 1인당 100달러다. 주소는 5947 County Road 5, Tabermash, CO 80446이며, 관련 문의는 720.971.9503으로 하면 된다.

한국 이태리 남성 토탈패션 전문매장 썸바디가 11월1일부터 11월18일까지 가동빌딩 250호에서 양복, 골프 티셔츠, 수제 화 등 다양한 패션 제품을 판매한다. 행사장 주소는 11000 E. Yale Ave. #250, Aurora, CO 80014(가동빌딩)이며, 관련 문의 는 213.503.1587으로 하면 된다.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에서는 창림 50주년을 맞이하여 10월21일 오전 11시15분에 '희년' 기념예배 및 임직예배를 갖는 다. 한편, 10월 19일 오후 7시30분에는 '찬양 선교의 밤'도 함께 연다. 교회 주소는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 이며 관련 문의는 303.777.6566으로 하면 된다.

선거등록 캠페인 자원봉사자 모집

러브랜드한인교회 창립3주년기념

수공방 핸드 메이커리 바이 아녜스

한인재단, 10월30일까지

감사예배 및 부흥성회 11월9일~11월11일

10월20일 오전 10시~오후 12시 오픈하우스

비영리 단체로서 차세대 리더십 계발, 사회봉사, 정치 참여 독려 등의 활동을 벌이는 콜로라도 한인재단(KACFC) 이 오는 11월6 일 선거를 앞두고 벌이는 선거 등록 캠페인을 위한 한인 자원봉 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info@kacfc. org로 하면 된다.

러브랜드 한인교회(담임목사 이샤론)가 이병구 선교사를 초청 하여 '익숙함에서 선교적 공동체로'라는 주제로 창립 3주년 기 념 감사예배 및 부흥성회를 11월9일부터 11월11일까지 갖는다. 주소는 1003 W. 6th St. Loveland, CO 80537이며, 관련 문의는 970.691.6040으로 하면 된다.

바느질, 뜨개질, 종이공예, 자수, 톨 페인팅, 가구 등 다양한 수 공예품 강좌를 준비하고 있는 수공방 '핸드 메이커리 바이 아 녜스'가 10월20일 오픈하우스를 갖는다. 수공예품을 만드는 성 취감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관련 문의는 303.518.6394로 하면 된다. 주소는 개별 문의하면 된다.

한인기독교회 창립 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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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치과 소아치과 in office laughing gas

최지연 DDS - University of Hawaii Bachelor of Art in Biology - New York University College of Dentistry - Peninsula Hospital Center Dental Residency - American Dental Association Member - Colorado Dental Association Memeber - Metro Denver Dental Society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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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치과 치아교정

김기태 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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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ny Brook University Bachelor of Science in Statistics - Cornell University Master of Professional Studies in Statistics - New York University College of Dentistry - Brookdale Hospital General Practice Residency - American Dental Association Member - Colorado Dental Association Member - Metro Denver Dental Society Member

Dental Implant for Kids fluoride treatment and child prophy cleaning

잇몸치료

지찬영 DDS - University of California at Irvine Bachelor of Science in Psychology - New York University College of Dentistry - Peninsula Hospital Center Dental Residency - American Dental Association Member - Colorado Dental Association Memeber - Metro Denver Dental Society Member -Clinical instructor,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보철치료 E 104th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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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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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콜로라도

이번 주말에 가볼 만한 콜로라도 행사들 호박 조각이벤트 / 할로윈 추수 페스티발 / 스윙댄스 / 공상과학·판타지 컨벤션 <주간 포커스>에서는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다 양한 행사를 매주 소개하고 있다. 가족단위로 즐 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각자의 취향에 맞는 행사 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을 맞 아 가족들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들을 찾으며 색 다른 문화를 체험한다면 미국에 사는 즐거움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콜로라도 전역에서 펼쳐지는 특별히 눈에 띄는 축제, 스포츠 행사, 콘 서트, 미술전 등의 정보들은 다음과 같다. <탭스 & 테일스 맥주 이벤트>

vest Festival)’가 10월 20일 열린다. 올해부터 는‘웨스티 페스트(Westy Fest)’와 하나로 합 쳐져 더욱 규모가 커진다. 카니발 게임, 트릭 또 는 트릿팅(trick-or-treating), 열기구, 예술 및 공예품 전시와 판매, 호박 조각 대회 및 바비큐 경연 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 다.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리 고, 위치는 5453 W. 88th Ave. Westminster, CO 80031이다. 세부 안내는 www.facebook.com/ events/625460484503554/를 참조하면 된다. <호박 조각 & 칵테일 이벤트>

덴버 동물원(Denver Zoo) 내의 팝업 홀에서 '탭 스 & 테일스(Taps and Tails)' 맥주 이벤트를 10 월 18일과 25일에 연다. 행사 시간은 저녁 6시부 터 밤 10시까지이고, 21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 다. 입장료는 17달러부터 20달러까지이며, 주소 는 2300 Steele St. Denver, CO 80205이다. 세부 안내는 https://denverzoo.org/events/tapsandtails 를 참조하면 된다. <할로윈 추수 페스티벌>

할로윈을 앞두고 칵테일을 마시며 호박을 조각 하는 ‘호박 조각 & 칵테일(Carving & Cocktails)’ 이벤트가 10월 18일 저녁 6시부터 8시 까지 터미널 바(Terminal Bar)에서 열린다. 호박 및 조각 용구를 비롯한 칵테일은 주최측이 제공 한다. 참가비는 20달러부터 다양하고, 터미널 바 의 위치는 1701 Wynkoop St. Denver, CO 80202 이다. 세부 안내는 https://unionstationindenver. com/event/carving-cocktails/를 참조하면 된다. <스윙 댄스 이벤트>

웨스트 민스터(Westminster)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할로윈 추수 축제(Halloween Har-

라이브 음악에 맞추어 스윙 댄스를 배우고 공연

도 하는 ‘록키 마운틴 발보아 블로우아웃(Rocky Mountain Balboa Blowout)’ 이벤트가 10월 19 일부터 21일까지 3일동안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에서 가장 재능 있다고 꼽히는 스윙 댄서인 실비아 사이케스(Sylvia Sykes), 닉 윌리엄스(Nick Williams), 미키 포르타나스(Mickey Fortanasce), 케이트 헤딘(Kate Hedin) 등의 공연과 수업이 준 비된다. 행사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1시 55분 까지이고, 입장료는 15달러부터 150달러까지 다 양하다. 주소는 83 E. 120th Ave. Northglenn, CO 80233이며, 세부 안내는 https://balboablowout. com/를 참조하면 된다. <라틴 패션쇼>

보석, 패션 등의 라틴계 패션을 만날 수 있는 ‘ 라틴 패션쇼(Latin Fashion Show : Written in the Stars)’가 10월 19일 뮤소 데 라스 아메리카스 (Museo de las Americas)에서 열린다. 별과 아즈 텍 문명에 대한 전시인 ‘엘 인피니토(El Infinito)’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드레스 코드는 세미 정 장이다. 입장료는 15달러부터 40달러까지 다양하 고, 행사는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 열린다. 행사 장 위치는 861 Santa Fe Dr. Denver, CO 80204이 며, 자세한 안내는 www.eventbrite.com/e/latinfashion-show-written-in-the-stars-tickets49198617389?aff=efbeventtix를 참조하면 된다. < “부” 브루 달리기/걷기 대회> 휴먼 소사이어티 볼더 벨리(Humane Society of Boulder Valley)를 후원하기 위한 달리기/걷기

대회인 ‘“부” 브루 달리기/걷기 대회("BOO" Brew Run)’가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 시까지 열린다. 양조 맥주와 풍성한 음식과 게임 을 즐길 수 있고, 코스튬 콘테스트도 열린다. 어린 이들과 애완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35 달러이고 행사장 위치는 400 W. South Boulder Rd. #1650, Lafayette, CO 80026이다. 세부 안 내는 www.rockymountainbrewruns.com/frontrange/를 참조하면 된다. <공상과학/판타지 컨벤션 ‘마일하이콘>

매년 10월 덴버에서 열리는 연례 공상과학/판 타지 컨벤션인 ‘마일하이콘(MileHiCon)이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하얏트 리젠시 덴버 테크 센 터(Hyatt Regency Denver Tech Center)에서 열 린다. 금/일요일 입장료는 20달러, 토요일은 22달 러이고, 2일/3일 패스도 있다. 행사 시간은 금요 일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 토요일은 아침 9시부 터 저녁 7시, 일요일은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 지이다. 행사장 위치는 7800 E. Tufts Ave., Denver, CO 80237이고, 세부 안내는 http://www. milehicon.org/를 참조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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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피플

복잡하고 어려운 의료보험 제도 한방에 정리, 이승우 대표 수입, 건강상태 고려한 최적의 보험 상품 찾아야

이승우 의료보험의 이승우 대표.

의료보험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시즌이 다가왔 다. 메디케어(Medicare) 대상자들은 이달 15일부 터 12월 7일까지 보험을 변경할 수 있고, 오바마 케어(Affordable Care Act) 가입자들은 11월 1일 부터 12월 15일까지 보험을 갱신해야 내년 1월 1 일부터 적용된다. 미국의 전체 의료시스템이 상 당히 복잡할 뿐 아니라 매년 정부나 보험회사들 에 의해 제도나 정책들이 해마다 변경되기 때문 에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해서는 발 빠른 정보력을 발휘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이승우 의료보험/UNI Worldwide Financial Marketing’의 이승우 대표는 메디케어 대상자 들을 대상으로 새로 도입된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메디케어 $0 보험료 PPO 세미나’를 다 음달 15일에 열 계획이다. 메디케어는 1965년에 시작되어서 현재 50년 넘게 실시되고 있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정부가 운영하는 의료보험이다. 가입 자격은 일차적으로 65세 이상부터 주어지지 만, 그 전이라도 메디케어가 적용되는 장애를 가 졌거나 말기 신장질환 또는 ALS 진단을 받은 경 우 나이에 상관없이 적용된다. 65세가 되어 메디 케어에 신규로 가입하는 경우는 65세가 되는 생 일이 있는 달의 전후로 3개월 동안 메디케어에 가 입해야 한다. 즉 태어난 달을 포함해 총 7개월간 의 가입 기간이 주어지는 셈이다. 하지만 메디케어만으로 모든 병원비를 커버할 수 없다. 병원 입원비를 커버하는 파트 A는 무료 로 받을 수 있지만, 의사를 방문하는 비용을 커버 하는 파트 B는 개인이 매달 134달러를 부담해야 한다. 또한 약 처방 플랜(파트 D)이나 청각, 시각 진료 부분도 메디케어로 커버되지 않는다. 이를 위해 민간 보험사들이 메디케어를 보조할 수 있 는 우대 플랜(파트 C)을 판매하고 있다. 따라서 일 반 메디케어와 더불어서 각자의 재정상황,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서 보험을 추가로 구매할 필요 가 있다. 이승우 대표는 “메디케어 구성이 복잡 하기도 하고, 또 고객들마다 재정과 건강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개별 상담이 필요한 부분이다”라 고 말한다. 이에 더해 이 대표는 “메디케어 가입자들이 가 장 불편을 느끼는 부분은 메디케어 네트워크 의사 들이 제한되어 있어서 고객들 각자가 원하는 의 사를 만날 수 없다는 점이다”라고 문제점을 지 적했다. 이런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서 이번에 애트나 (aetna) 보험사가 새로 ‘메디케어 PPO 프로그 램’을 만들었다.“이 보험은 네트워크가 없는 의 사들도 만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만 개인이 부담하는 비율이 20~30%로 다소 높 은 편이지만, 그래도 선택권이 높아지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본다”라고 이승우 대표는 설명한다. “11월 15 일 ‘메디케어 $0 보험료 PPO 세미나’를 통해 서 이 부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이 대표

는 덧붙였다. 이어서 이승우 대표는 저소득층을 위한 정부보 조 의료보험인 ‘메디케이드(Medicaid)’에 대해 설명했다. 메디케이드는 65세 이전의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위한 제도로써 주마다 가입할 수 있는 소득 기준이 다르다. “보통 연방빈곤 수준을 기 준으로 133%~138%까지의 소득 범위에 들면 자 격이 주어지는데, 가족 수에 따라서 그 기준 금액 이 달라진다. 따라서 세금 보고를 가족이 모두 같 이 하거나 따로 하는 경우 혜택 여부가 달라질 수 도 있으니 잘 검토해야 한다”라고 이 대표는 조 언한다. 이에 더해 이승우 대표는 “메디케이드 를 받는 병원이 많지 않다는 큰 단점을 기억해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메디케 이드를 가지고는 좋은 의사를 만나는 기회가 줄어 들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라고 주의를 주었다. 직장보험을 갖지 않은 대부분의 경우가 가입할 수 있는 오바마케어(Affordable Care Act)는 좀 더 복잡하다. “오바마케어는 세금보고와 연동되는 의료보험이라고 보면 된다”라고 이승우 대표는 설명한다. 즉,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득의 규모를 정하고, 소득이 적은 국민들을 위해 정부 가 보험료의 일정 부분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따라서 소득이 적은 가정은 보다 저렴하게 보험 을 구매할 수 있고, 정부 지원 금액은 소득에 따 라서 달라진다. 하지만 소득이 세금 혜택 상한선을 넘는 경우에 는 정부혜택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중산층의 재앙’이라고 불릴 정도로 부담이 된다. 따라서 보험회사마다 다양하게 나와 있는 보험상품들을 잘 비교하고 가급적 각자의 상황에 가장 적절한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승우 대 표는 “이 역시 마찬가지로 각 가정의 수입상태, 건강상태 및 의료 시스템 이용 스타일 등의 요인 들을 종합해서 최적의 보험 상품을 찾아야 한다” 라고 말한다. “비슷한 가격에 유사해 보이는 보 험상품이라도 병원을 이용할 경우 각자가 지불해 야 하는 금액이 ‘아웃 오브 포켓 리미트(Out-

of-pocket limit)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보험 료 자체는 똑같이 내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병 원을 이용한 뒤 더 부담해야 하는 금액에서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 이런 경우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라 고 이 대표는 설명한다. 또한 오바마케어를 가입 할 때 꼭 기억할 점 하나는 온오프라인의 에이전 트를 통해서 구매해야지 예상소득보다 실제 소득 이 낮아졌을 경우 과도하게 납부한 보험료를 돌 려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입자가 직접 보험회 사를 통해서 구입할 경우 추가 납부한 부분에 대 한 환불이 불가능하다. 또한 보험을 갱신하는 기 간 역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 사이로 제한되 어 있어서 만약 이 기간을 놓치면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는 한 의료보험을 가입할 수 없게 된다. 물 론 기존의 오바마케어 가입자라면 자동으로 기존 보험이 연장되기도 하지만 해마다 달라지는 보험 료와 플랜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손실을 볼 수 있다. 이민신분 변경, 결혼, 직장보험 만료, 타 주로 이사 등의 신분이 변경될 경우에는 연중이 라도 60일 이내에 오바마케어에 가입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오바마케어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벌 금을 내지 않는다는 점 또한 달라지는 부분이다. 이승우 대표는 “보험료를 아끼기 위해서 상조 회 같은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엄 밀하게 상조회는 보험 상품이 아니라서 실제로 커 버되는 부분이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라고 설명 하면서 “재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하고 원론적인 방법은 가진 재산을 지키는 것이다. 곧, 보험이 재 산을 지키는 방법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 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승우 대표는 의료 보험 에이전트 사업을 6년 째 하고 있으며, 재정설계(Financial Adviser) 서비 스도 병행하고 있다. 이전에는 20년 넘게 은행과 연방정부에서 관련 일을 했던 경력을 보유한 베테 랑이다. 관련 문의는 303-870-1290(이승우 대 표)에게 할 수 있고, 위치는 2821 S. Parker Rd. Aurora, CO 80014이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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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가장 핫한 주택 가격 인상 지역 어디? (2) 오로라 북부, 글로브빌, 유니버시티 파크, 록스보로 등 주목

글로브빌 일대는 내셔널 웨스턴 컴플렉스의 건설로 인 근 중공업지대가 고급 주택지로 변신을 꾀하는 중이다.

덴버 인근에서 가장 급격하게 주택 가격이 상승 한 우편번호 80237, 80230, 80223 지역에 이어 오로라 북부, 글로브빌, 유니버시티 파크, 록스 보로 지역 또한 최근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가격 이 인상되고 있다. 덴버 포스트(Denver Post), 덴버 메트로 협회, 질로우(Zillow), 트루일라(Trulia), 레드핀(Redfin), 볼더의 부동산 회사 자비(Zavvie)의 조사를 토대 로 이 네 곳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을 살펴본다. ◈ 우편번호 80010 오로라 북부(North Aurora), 델 마르(Del mar), 하이랜드 파크(Highland Park) ▶ 중간 가격: $292,500 ▶ 중간 가격 변화율: 19.3% ▶ 판매 목록 변경: 7.3% ▶ 평균 리스팅 기간: 20일 몇 년 전 안슈츠 메디컬 캠퍼스(Anschutz Medical Campus)가 들어서면서 오로라 북동쪽의 주 택 시장에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는 예측이 최 근 들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작 은 규모의 단층짜리 랜치 스타일의 집들이 전면 개조되기 시작했다. 피오리아 스트리트 (Peoria Street)의 동쪽 블록은 의사, 인턴, 간호사 및 기타 의료 종사자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안슈츠 메디컬 캠퍼스의 서쪽으로 3마일 정도 떨어진 스탠리 주택시장은 북쪽과 서쪽이 개발

오로라 북부는 안슈츠 메디컬 캠퍼스로 인해 주택 가격 유니버시티 파크 인근은 도심과 가까우며 자연친 이 인상하고 있다. 화적인 환경으로 선호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되면서 스테이플턴(Stapleton) 지역으로 이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켄트 우드 시티 프로퍼티 (Kentwood City Properties)의 브로커 재리드 타 쿠쉬씨는 “도심과 공항까지 연결되는 경전철이 또 다른 매력”이라고 말한다. ◈ 우편번호 80216 글로브빌(Globeville), 리버 노스(River North), 노스 워싱턴(North Washington) ▶ 중간 가격: $290,000 ▶ 중간 가격 변화율: 19.3% ▶ 판매 목록 변경 : 14.7% ▶ 평균 리스팅 기간: 19일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빈민가의 고급 주택지화)이 우편번호 80216 일대를 쓰나미처 럼 훑고 있다. 글로브빌에서는 20만 달러 아래 로 구매가 가능한 낡은 주택들을 찾을 수 있는 반면, 리버 노쓰에서는 100만 달러 정도의 새로 지어진 콘도를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두 지 역 모두 창고와 중공업 분야의 사업장들로 둘러 싸여 있다. 그러나 향후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열기로 활발한 구매가 일어나고 있다. 일단 내셔 널 웨스턴 콤플렉스(National Western complex) 가 11억 달러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고, 리버 노스 (River North)가 이 지역의 명소로 꼽히는 상황이 다. 여기에 70번 고속도로를 정비하면서 육교를

제거하게 되면 이 지역이 개방되는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곳은 오염에 대한 우려를 하게 되는 몇 곳 중 의 하나이기 때문에 구입하기 전에 토양의 오염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 우편번호 80210 유니버시티 파크(University Park), 옵저버토 리 파크(Observatory Park), 웰셔(Wellshire) ▶ 중간 가격: $680,000 ▶ 중간 가격 변화율: 13.3% ▶ 판매 목록 변경 : -5.2% ▶ 평균 리스팅 기간: 31일 우편번호 80210 지역은 공원 주변에 지어진 여 러 개의 동네를 포함하고 있으며, 덴버 대학 주변 의 학생 임대용 주택에서부터 옵저버토리 파크 인근의 1백만 달러 이상의 맨션까지 다양하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일하거나 재택근 무를 하고 있다. 사람들은 운전을 하기보다 현관 문을 걸어 나가서 점심이나 아침식사를 할 수 있 는 곳에 거주하기를 원한다. 이 지역은 보행이 편리한 곳으로 이런 욕구의 변화를 맞추고 있다. 도시와 가까우면서도 여유 를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이 지역의 특징이다. 또 다른 추세는 더 부유한 지역에서 이 지역의 비교 적 작은 주택으로 ‘다운사이징’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다.

◈ 우편번호 80125 록스보로(Roxborough), 챗필드(Chatfield) ▶ 중간 가격: $540,000 ▶ 중간 가격 변화율: 32.5% ▶ 판매 목록 변경 : -6.3% ▶ 평균 리스팅 기간: 60일 이 지역은 제퍼슨 카운티(Jefferson County)의 남서쪽 끝 구릉지대에 자리잡고 있으면서도 덴 버의 다른 지역보다 투자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 타나고 있다. "이 지역에서 150만 달러로 충분한 집을 도심에서는 200만 달러에서 300만 달러를 들여야 할 것이다"라고 리맥스 프로페셔널(Re/ Max Professionals)의 에이전트 토드 콜(Todd Cole)은 말한다. 다만 도심까지의 거리가 멀고 상업시설도 적 은 것이 단점이나, 자연환경과 골프장과는 훨씬 가깝다. 150만 달러 이상부터 시작하는 신규 커 뮤니티인 라벤나(Ravenna)가 인기를 끌고 있고, 비교적 오래된 지역인 록스보로 인근은 70만 달 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한 하일랜드 랜치 (Highlands Ranch)의 골프 코스 두 곳이 합류하 는 스털링 랜치(Sterling Ranch)는 한 때 발전이 멈추었으나 덴버의 물가 상승 여파로 최근 인기 를 끌고 있다. ◈ 우편번호 80247 헤더 가든(Heather Gardens), 윈저(Windsor) ▶ 중간 가격: $234,750 ▶ 중간 가격 변화율: 21.9% ▶ 판매 목록 변경 : -14.6% ▶ 평균 리스팅 기간: 26일 덴버의 인구 구성에서 불균형을 일으키는 요소 인 베이비 붐 세대들이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실 버세대를 위한 주택이 밀집된 지역이 인기를 끌 고 있다. 윈저 가든은 입주자의 나이 제한이 있는 콘도와 타운홈으로 가득 차 있으며, 주택 구매자 들 또한 렌트를 벗어나 주택의 소유를 선호하고 있다. 이 지역 집값은 중간 값이 21.9% 상승했음 에도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234,750달러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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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성악 리사이틀‘스마일 스마일’10월 28일 공연 소프라노 이지민씨와 문하생들의 연례 발표회

2018년 스마일 스마일 공연 포스터.

소프라노 이지민씨.

소프라노 이지민 씨와 문하생들이 마련하는 성 악 리사이틀 ‘스마일 스마일(Smile Smile)’이 오는 28일 오후 5시 베다니 루터란 교회(Bethany Lutheran Church)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에는 이지민 씨 를 비롯해서 김시온, 박희교, 송마리아, 안성익, 안희조, 이해주씨가 출연하고 김혜미씨가 반주 를 맞는다. 이지민 씨는 “처음에는 작게 시작했는데, 매 년 안 거르고 여덟 번째까지 왔다는 게 감격스럽 다”라고 공연을 앞둔 심정을 표현했다. “‘스 마일 스마일’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저를 통해 서 노래를 배우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향상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마음이었다. 목표 가 있어야지 더 도전이 되고, 그 목표를 향해서

연습하고 노력함으로써 결실이 맺어지기 때문이 다. 다들 취미로 한다고 하시지만 공연을 통해 발 전된 모습을 볼 때 큰 성취감과 만족감이 생겨난 다”라고 이지민 씨는 공연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지민 씨는 “이번 공연에는 개인적인 사 정으로 리사이틀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셔 서 공연을 하는 것에 대해 망설임이 있었다” 고 말하며 “하지만 또 열심히 참여하고 계신 분들 을 생각해서 그대로 강행하기로 했다”고 전한 다. 특히“송 마리아 씨의 경우는 연세가 많으심 에도 불구하고 1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빠지 지 않고 매년 하시면서 지금은 대학원 전공자 정 도의 수준까지 되셨다. 무엇보다도 한번도 안 빠 지시고 계속 하신다는 점이 대단하다고 본다. 이 런 분들을 보면서 나 또한 성취감을 느끼고 감격

지난해 공연을 마친 뒤 출연자들과 이지민씨.

스럽기도 하다”라고 이지민씨는 학생들에 대해 치하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한 아리아나 가곡을 많이 하 던 이전과 달리 오라토리오, 뮤지컬 곡, 성가곡 등 여러 장르를 다양하게 포함했다. “클래식 연주 가 지겹다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번에는 이미 알고 계시는 곡들도 있어서 재미있게 즐기 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지민 씨는 소개하고, “ 공연 연습을 하는 동안에도 어려운 부분들을 쉽 게 소화해내면서 각자의 역량들이 성장했음을 발 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아니라 오히 려 재미를 느끼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공연을 준 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민씨는 한국에서 경북예고와 영남대학교 음대를 졸업하고, 대구시립합창단과 포항시립합

창단에서 상임단원으로 활동했다. 그 후 노던 콜 로라도 대학교(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음대 성악과에서 장학생으로 수학했다. 지난 5 월에는 ‘오페라 포트 콜린스(Opera Fort Collins)’의 시즌 38 페스티벌로 무대에 올려진 푸 치니의 ‘나비부인’의 주인공 쵸쵸상을 맡아 열 연했다. “공연 타이틀을 ‘스마일 스마일’로 정하게 된 것은 웃음을 통해 행복해지자는 취지였다. 미 소가 마음에서 나오든, 얼굴에서 나오든, 웃음은 너무 좋다. 배우고 가르치는 이 모든 사람들이 행 복하면 좋겠다”고 이지민 씨는 공연에 대한 진 솔한 마음을 들려주었다. 이어서 그녀는 “저와 함께 음악을 공부하시는 분들이 여유가 있으시기 보다는 다른 분들과 마 찬가지로 다들 힘들게 이민 생활을 하시는 분들 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매일매일 열심히 살면 서 이민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시는 중 에 무엇인가를 하나라도 배우시겠다고 없는 시 간을 틈을 내서 오시는 분들이다. 그래서 너무나 감사하다. 유흥이나 다른 방법으로도 스트레스를 풀 수도 있지만, 각자가 좋아하시는 음악을 더 발 전시키시려고 오시는 분들이 존경스럽다. 피곤하 신데도 오셔서 노래를 하시고 하루를 살아갈 힘 을 얻는다는 말씀들을 하신다. 이분들의 이러한 열정이 너무나 대단하고, 그래서 이 공연은 그 어 떤 음악회보다도 가치 있고 소중하다고 생각한 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최선을 다 해서 열심히 하는 저희들의 음악회에 오셔서 따뜻한 시간을 나누시고, 또 저희에게 격려와 찬사를 보내주시 면 좋겠다”라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스마일 스마일(Smile Smile)’ 공연은 오 는 28일 오후 5시 베다니 루터란 교회(Bethany Lutheran Church)에서 열리며, 공연장 주소는 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 CO 80113이다. 관련 문의는 970-218-7074로 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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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행복한 세상으로 바꾸는 방법 에콰도르 선교사 임동섭 목사

친구인 W는 자기의 소득이 세계에서 몇 번째가 되는지 알고 싶었답니다. W는 인 터넷 ‘Search’란에 ‘나의 소득은 세계 상위 몇 %인가?’라고 검색을 했답니다. ‘Global Rich List’라는 사이트에서 알려 준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사이트에 들어가 ‘Income’란을 선택하고 ‘USA Dollar’를 선택하고 ‘Annual net income’ 란에 ‘24,000’(미국 인구 조사국에서 2016년 4인 가구 기준 빈곤층)불을 기입했 더니 세계 상위 ‘2.24%(134,158,250번 째)’에 속한다고 알려주더랍니다. W는 흥미가 생겨 ‘Income’란에 이번 에는 ‘50,000’불을 기입해보았답니다. 상위 ‘0.31%(18,652,583번째)’에 속한 다고 알려주더랍니다. 이번에는 미국 극빈

층의 연 수입을 넣어보 고 싶었답니다. 2016년 4 인 가구 기준의 연 수입 이 $12,000이하이면 극 빈층으로 분류된다(미국 인구 조사국)고 합니다. 그래서 ‘Income’란에 ‘12,000’불을 기입해 보았다고 합니다. 결과는 ‘14.46%(867,377,967 번째)’이었답니다. 즉 미국의 극빈층에 속한 사 람이라도 세계 상위 15% 안에 든다는 것입니다. ‘맥어스킬’ 교수는 미 국과 영국 국민들에게 “ 당신의 소득은 세계 상위 몇 %에 속하겠는가?”라 고 질문을 했더니 평균 상 위 25%에 속할 것 같다 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그 러나 실제는 위에서 본 것처럼 상위 2%에 속함을 알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수입 과 비교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신의 수 입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제학자들이 소득과 행복의 관계를 연구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학문을 ‘행복 경제 학’이라고 한답니다. 학자들이 연구한 바 에 의하면 행복은 ‘주관적인 안정감’과 비례한다는 것입니다. 즉 이성적이라기보다 는 감성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득과 ‘주관적 안 정감’이 비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 니다. 소득이 2배로 증가하면 행복감이 약 5%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특이한 점은 세 계의 모든 지역에서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는 점입니다. 예를 든다면 미국사람의 월급

이 2,000불에서 4,000불이 되는 것과 인도 사람의 월급이 200불에서 400불이 될 때 행 복감의 증가율이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미국에 사는 사람이 월수입을 2,500불에 서 5,000불로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 수입의 1%(25불)을 가지고 에콰도 르 어린이 한명의 장학금을 줄 수 있습니다. 선진국(미국)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상대적 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이 적은 금액으로 더 큰 선행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선진국 사람들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에콰도르의 한 가정을 심방한 적이 있 습니다. 한 집에 3대 7명이 살고 있었습니 다. 한 달 수입은 120불 정도라고 합니다. 방세 50불을 빼면 70불로 7명이 한 달을 살 아야 합니다. 이러한 가정에 25불은 큰 돈입 니다. 이 가정에 소망을 줄 수 있습니다. 또 한 기부하는 저에게도 큰 기쁨을 줍니다. 세 상의 한 지역을 바꾸고 있다는 보람도 있고 자긍심도 있습니다. 저의 부부가 한 명씩 기부하기로 했습니 다. 주변의 몇 분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네 분이 동참하셨습니다. 몇 명이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수천 명의 삶은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나눔 이 여러 지역에서 일어난다면 세상이 조금 이라도 행복한 세상으로 바꾸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방법들 중에서 가 장 효과적인 방법은 ‘기부’에 있다고 생 각합니다. 저는 에콰도르에 신학대학과 대학원을 세 웠습니다. 이진호 선교사님은 우리 신학교 사역의 코디네이터이십니다. 이 선교사님의 주 사역은 어린이 사역입니다. 오펠리아 시 장(주말 농수산물 시장)은 목요일부터 토요 일까지 열립니다. 수도인 키토로부터 3시간

거리 이내에서 농수산물을 가져와 팝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을 따라옵니다. 학교는 월 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가고 목요일부터 토요 일까지는 시장에서 부모님을 돕거나 빈들거 리며 보냅니다. 이 아이들이 불쌍해서 시장에 천막교회를 세웠습니다. 매주 토요일 10시30분에서 12 시 30분까지 예배를 드립니다. 찬양, 성경 그리고 영어도 가르칩니다. 스페인어를 말 하지만 읽거나 쓰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았 습니다. 이제는 읽거나 쓸 수 있습니다. 이들 중에서 더 공부하고 싶은 아이들에 게 한글과 영어 그리고 수학과 컴퓨터를 가 르치고 있습니다. 이 어린이들은 선교센터 에 와서 공부합니다. 한 교실에는 한글과 영 어를 가르치고 다른 한 교실에서는 수학과 컴퓨터를 가르칩니다. 컴퓨터가 필요했습니 다. 에콰도르의 공산품은 미국보다 비쌉니 다. 새 컴퓨터를 구입하신 분들에게 중고 컴퓨 터를 기증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새 컴퓨터 5대와 중고 컴퓨터 8대를 받았습니 다. 이 중에서 인편이 되는대로 우선 8대를 기증했습니다. 선교센터에 5대의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컴퓨터를 사 용하여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참 뿌듯합니 다. 기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설립한 신학대학과 대학원은 학생들 에게 장학금을 99%드립니다. 즉 등록금으 로 1%를 받습니다. 학교를 운영하려면 기 부(선교비)를 받아야 합니다. 강사로 오시는 교수님이 강사비를 받지 않으시는 분이 대 부분이시고 항공료까지 자비로 오시기 때문 에 학교를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이 학교 를 졸업하신 분들이 에콰도르의 지도자가 되어 에콰도르를 좋은 나라로 바꾸리라 기 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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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감기 한의사 김병우

전화를 받으니 급하게 물어보는 목소리가 들 려왔습니다. "딸 아이가 감기 걸려서 너무 아 픈데 침으로도 치료가 되나요?" 방문한 환자 의 맥을 보니 폐, 심장과 위장에 열이 가득차 서 호흡도 곤란하고 복통이 심한 상태였습니 다. 증상에 맞추어서 열을 꺼주고 심흉위를 열 어주었더니 가슴이 시원해지면서 기침도 멈 추고 호흡도 편해지니 "침이 참 신기하다"고 환자분이 말했습니다. 환자의 어머니는 덕분 에 생리통 치료하려고 만들어준 한약도 믿음 을 갖고 잘 먹는다고 좋아했습니다. 환절기인 요즈음 감기환자가 많아지고 있는 데, 누구나 일년에 한번쯤 걸리는 감기는 가장 흔한 질병이며 만병의 근원이기도 합니다. 약 먹으면 일주일만에 낫고, 약 안먹으면 칠일만 에 낫는다는 우스개 말처럼 현대의학도 별다 른 감기치료제가 없으며 오직 환자의 면역력 만이 유일한 치료제입니다. 감기의 원인균은 수없이 밝혀져 현재는 감기 를 일으킬 수 있는 균주가 약 1백여 종 이상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 어른이 걸리는 감기중 흔한 바이러스는 리노바이러스(Rhino Virus) 이며 라틴어로 코를 의미하는 것이다. 즉 옛날 부터 감기의 주된 증상은 코감기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대개 어른 감기의 15~40%가 리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고,그 외에도 흔 히 독감으로 알려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도 빼놓을 수 없는 주요한 원인균입니다. 감기의 치료는 대증치료가 원칙입니다. 변이 가 쉽게 일어나는 다양한 바이러스의 감염으 로 인해 발생한다고 보고 있지만 원인 바이러 스에 대한 검사는, 조류독감이나 유행하는 바 이러스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인 바 이러스에 대한 검사가 무의미합니다. 콧물이 나면 콧물이 나지 않도록 하고, 기침을 하면 기침을 줄여 주고, 열이 나면 열을 내리도록 도와주면서, 이차적 세균감염에 대한 예방을 하며, 환자 개체 내에서 항체가 형성되어 질 병의 경과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감기 치료의 전부입니다. 따라서 안정요법이 감기치료에선 가장 중요 한 치료법입니다. 감기가 들면 충분한 휴식

을 취하면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균형있 는 영양식을 섭취하여 환자의 전신상태를 좋 게 하는 것입니다. 감기 걸려서 너무 힘들다 고 항생제 찾으시는 분들이 계신데 항생제는 바이러스에 효과가 없으므로 원칙적으로 사 용하지 않고 2차적 세균감염에 의한 합병증 시에만 전문의 진단을 통해 사용하게 됩니다. 원인균에 대한 진단이 거의 의미가 없고 대 증치료와 인체 면역력만이 중요해지는 감기 야 말로 수천년의 경험이 축적된 한의학적 치 료법이 가장 효과적인데, 다양한 관점에서 감 기치료에 대한 접근이 가능합니다. 감기가 여 름에 생겼는지 겨울에 생겼는지 등의 원인적 관점, 증상이 피부, 근골, 기육에 있는지, 위 장, 심장과 같은 장부에 있는지 병증의 위치 에 따라서, 급성인지 만성화된 감기인지 기간 에 따라서, 밤에 증상이 더 심해지는지 땀이 나는지 열이 나는지 등의 증상에 따라서 다양 한 접근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초기의 감기 치료는 특히 침치료가 탁월한데 이는 다양하게 급변하는 감기의 증 상을 병증이 깊어지기 전에 맥진으로 그때그 때 정확하게 감지해서 즉각적이고 종합적인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쌍화탕을 복용 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 이는 한의학에서 감 기의 원인을 기후 변화, 한난실상(寒暖失常), 풍사침습(風邪侵襲) 등으로도 보지만 무엇보 다 큰 원인을 인체 정기(正氣)의 강약(强弱)에 따른 신체 적응력, 면역능력의 관점에서 보고 치료를 하는 방법입니다. 인체의 부족한 진액이나 피, 정, 기운을 보하 는 약물들을 같이 포함하여 치료제를 만드는 한약은 특히 만성화되어 인체의 정기가 많이 허약해진 환자나 노약자, 어린아이들에게 효 과적인 감기치료제가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감기 초기에 목 아프고 몸 여기저기 쑤시면서 아프면 콩나물국에 파뿌리 넣고 매운 고추가 루 풀어서 한 대접 먹고 전기담요 안에서 땀 내는 방법을 쓰는데 이는 한의학에서 감기 초 기에 쓰는 담두시탕과 비슷한 방법으로 외부 에서 들어온 사기를 초기에 외부로 배출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외에도 간단하게 차로 먹어서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무: 호흡기 점막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 는 수분과 비타민C의 섭취가 중요한데 무는 가장 적합한 식품으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의 함량이 높아 김치, 무청 등의 다양한 식재 료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본초강목에서는 무 생즙은 소화를 촉진하고 독을 풀며 오장을 이 롭게 하여 몸을 가볍게 하고 살결을 곱게 한다 고 되어 있으며 담을 제거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고 속을 따뜻하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무는 목의 통증과 갈증이 심할 때 효과가 큰 데 무를 콩알 크기로 썰은 후에 컵에 넣고 꿀 을 무 높이까지 채운 후 2시간 후에 따뜻한 물 에 타서 마시면 기침과 목감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이들의 기침감기에 많이 응용 할 수있는 식품으로 감기 초기에 사용해 보시 길 권합니다. ▶배즙: 배는 폐와 위의 경락에 작용하는 과 일로 진액을 생성하고 갈증을 없애며 가래를 없애는 작용이 있어 열이 나면서 마른 기침을 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과일입니다. 성질이 다 소 차서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아이들 감기시 에 쓸 때는 주로 열을 가해서 사용을 하게 됩 니다. 흔히 수저로 배 가운데 부분을 파낸 뒤 에 꿀을 넣고 쪄서 수시로 복용합니다. 특히 기침감기에 효과가 있고, 오래된 해소, 천식 에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습니다. ▶생강: 한약처방에 빠질 수 없는 약재료인 생강은 폐, 비위의 기운을 고르게 합니다. 맵 고 따뜻하여 추위로 생긴 감기의 두통, 으슬 으슬 추운 증상을 없애고 코막힘,구토, 위경 련을 없애는 작용을 하며 소화를 촉진시키고 혈액순환과 체온을 증가시킵니다. 흔히 대추 와 함께 넣고 끓여서 마신 후 땀을 내면 찬기 운에 상한 감기의 증상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됩 니다. 생강의 땀을 내는 작용 때문에 해열제로 도 이용되며 목감기에도 좋습니다. 기침에 사용할 때는 말린 생강(건강, 밀가루 푼 물에 버무려 찐 후 말려서 사용하기도 함) 을 사용하며 위괘양이 있어서 속이 자주 쓰 린 분, 몸이 마르고 허열이 많이 나는 분, 기

운이 허해서 진땀이 나는 분에게는 사용을 금 합니다. ▶유자차: 비타민C 함유량이 레몬의 세배라 고 해서 감기예방을 위한 겨울철 음식으로 가 장 많이 권하는 유자는 본초강목에서 가래가 있는 기침에 꿀과 함께 수시로 먹을 것을 권 하고 있으며 음식을 소화시키고 속을 편하게 하며 술독을 해독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유 자는 성질이 차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에 게 맞는 음식으로, 몸이 차고 기운이 없고 변 이 묽고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장복 을 금합니다. ▶모과: 향은 좋으나 맛이 시고 떫어서 식용 으로 부적합한 모과는 폐와 기관지를 튼튼하 게 하여 감기, 천식, 폐렴 등으로 기침을 심하 게 하는 경우와 가래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 습니다. 급성 위장병과 신경통 등의 근육질환 에도 많이 사용되므로 근육과 관절통, 복통이 함께 오는 감기와 피로 회복에 차로 마시면 많 은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 오장에 들어가 주로 수렴작용을 하는데 간의 기운을 수렴하여 눈을 맑게 하고, 신장 기운을 수렴하여 정력을 돋구어 주고, 심 장 기운을 수렴하여 정신을 안정시키고, 비장 에 들어가 소화기능을 안정시키고, 폐기운을 수렴하여 기침을 멈추고 숨찬 것을 멎게 합니 다. 폐를 돕는 효능이 뛰어나 폐가 약한 태음 인 약물로 분류되는데 만성기관지확장증, 기 침, 천식에 잘 듣고, 공기가 탁한 환경에 종 사하는 사람들의 기침, 가래 증상에 효과적 입니다. 기침을 자주하는 아이들, 당뇨병환자 의 갈증, 약을 많이 드시는 분들의 목마름, 피 로 등에 도움이 됩니다. 차와 술, 화채로도 담 가 먹는 활용도가 높은 약재로 개인적으로는 정을 보하는 가장 좋은 약재로 귀하게 다루 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병이 다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 요한데 감기예방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손씻 기입니다. 외출했다가 집에 귀가한 후는 따뜻 한 물로 손을 씻고, 입을 소금물로 입가심하 고 코를 식염수로 씻어내는 것으로 감기의 발 생 빈도를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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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보

강제전역 ‘매브니’입대자 500여명 달해

“가족 연쇄이민 중단 … 기술 학력 차등점수”

전역사유 ⅔가‘입대거부’

트럼프, 이민제도 전면 개혁 강력추진 시사

‘외국인 특기병 모병 프로그램(MAVNI, 이하 매브니)’으로 입대했다 영문도 모른 채 강제전 역 조치된 이민자 병사들이 지난 1년간 500여명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알려졌던 수 십여명 수준에 비해 훨씬 더 많은 것이다. 12일 AP는 군 당국이 연방법원에 제출한 매브 니 관련 자료를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다. AP는 군당국이 워싱턴DC 연방지법에 제출한 강제전역자 리스트를 통해 확인한 결과,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12개월간 매브니로 입대 했다 강제전역 조치된 이민자 병사가 502명에 달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리스트는 AP의 요구로 군당국이 제공한 것 으로, 구체적인 강제전역 사유는 밝히지 않은 채 대상자 3분의 2의 전역사유를 ‘입대거부’(refuse to enlist)라고만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AP 는 리스트가 밝힌 강제전역 사유로 밝힌 ‘입대 거부’자가 전체의 3분의 2가 된다는 것은 이례

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방부가 공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입대거부’를 이유로 전역 조 치된 대기자는 통상적으로 35% 정도이다. 강제전역 조치된 한 매브니 대기자는 리스트의 전역사유가 정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터키계 이민자로 터키어 특기병으로 뽑혀 매브 니 입대자로 대기하다 전역조치된 바담세제지 도 간수크는 “나는 결코 ‘입대거부’란 말을 한 적이 없다”며 “터키어가 미군에 소중한 자 산이 될 것이라는 모병관의 말을 듣고 매브니에 지원해 선발됐고, 1년간 대기하다 영문을 모른 채 전역 조치된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간수크의 사례는 예외적인 것 이라며, 강제 전역된 대기자들은 개인의 능력이 입대기준에 미달한 경우도 있고, 미군에 무관심 하거나 개인적 문제 때문인 경우도 있으며, 실제 입대거부한 자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매브니 프로그램 창설에 참여했던 마 가렛 스탁 이민변호사는 “국방부가 이 프로그 램을 폐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 했다. ‘입대거부’란 사유가 강제전역을 위해 국방부측이 편의상 기록한 것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 트럼프 행정부는 매브니 모병을 중단 하고, 입영대기자들을 일방적으로 강제전역시 켜 파장이 일기도 했다. 현재 강제전역된 입영대 기자들이 제기한 소송이 진행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족 연쇄이민을 사실 상 폐지하고 이민자의 기술과 학력에 따라 이민 허용 여부를 결정하는‘메릿 베이스’ 이민시스 템 도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다시 한번 밝히 고 나서 미주 한인 이민사회에 미칠 영향이 주 목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백악관에서 진행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합법적인 미국 이민의 중요 성을 강조하고 현행 이민제도를 미국의 필요에 따라 점수를 차등부과하는‘메릿 베이스’ 시스 템으로 대체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메릿베이스’ 이민시스템은 불법 이민을 장려하는 연쇄 가족이민을 사실상 감축하는 대신, 이민신청자의 기술과 학력에 따 라 점수를 부여해 이민허용 여부를 결정하는 캐 나다 방식의 이민제도 도입을 골자로 하고 있다. 다시 말해, 미국에 필요한 인재들에게 발급되 는 취업비자의 쿼터가 부족할 경우 가족이민 초 청 숫자를 줄이는 대신 취업이민을 늘리겠다는 등 미국에 도움이 되는 이민자들을 선별적으로 받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같은 새 이민시스템이 도입되면 가족이민 초 청대상이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로만 제한돼 사 실상 형제·자매 초청 및 성인 자녀의 초청 등이 사라지게 된다. 또 현행 스폰서 방식의 취업이민 제도도 크게 달라져 이민자의 기술과 능력, 학력

에 따라 부과된 점수를 토대로 이민허용 여부를 결정하는 ‘메릿 베이스’ 시스템으로 대폭 바뀌 게 된다.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은 이 법안이 현 실화 될 경우, 시행 첫 해에 이민규모가 40% 급 감하고, 10년에 걸쳐 50%까지 축소될 것으로 예 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민들은 미숙련 노동자나 범죄자 등 아무나 받아들이는 현재의 이민시스 템 대신 국가에 필요한 인재를 영입하는 ‘메릿 베이스’이민시스템 도입을 원할 것”이라며 “ 납세자들과 노동자들을 보호하고, 미국경제를 보 호할 수 있는 메릿베이스 이민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이민 제도 개혁안에 대해 한인 이민법전문 변호사들 은 현제 가족이민제도의 3순위와 4순위가 폐지 돼 어느 정도 타격은 있을 수 있으나, 시민권자의 미혼자녀 및 영주권자 배우자 등 1, 2순위 처리기 간이 대폭 빨라질 수 있는 등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선거 앞두고 공화당 반이민 분위기 조성 공화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민자에 대 한 위험성을 제기하며 ‘반이민’ 분위기를 조성 하고 있다. 펜실베니아주의 존 크린 공화당 후보 는 이민당국에 지원, 협조를 거부하고 불법체류 자들을 추방으로부터 보호하는 지자체인 ‘피난 처 도시(sanctuary city)’를 지지하는 매트 카드 라이트(민주·17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의 이민자 에 대한 시각을 비판했다. 노스다코타주의 한 공 화당 의원도 “민주당 후보가 피난처 도시를 통 해 도시를 폭력적인 범죄를 자행하는 불체자들

을 숨기는 장소로 만든다”고 비판했다. 지난 10 일 공화당전국위원회(NRCC)는 애리조나주의 민 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앤 커크패트릭 전 연방하 원의원의 이민 정책을 비판하는 광고를 게재하 기도 했다. 광고에는 겁에 질린 백인 여성이 창 문과 문을 닫고 블라인드를 내리며,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이 대선 당시 백인 국수주의자들의 표 심을 사기 위해 사용했던 문구인 ‘잊혀진 계급 (Forgotten men and women)’도 사용했다. 이 런 공화당의 반이민 풍토 조성은 트럼프 정부의

‘반이민 정책’에서 비롯한 것으로 이민 이슈를 중간선거 쟁점으로 부각시켜 열세를 만회하려는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민자 권익옹호 비영 리단체 ‘이미그레이션워크(ImmigrationWorks USA)’의 타마 제이코비 회장은 “사람들이 두 려워 하는 것에 어필하면 (선거에) 이길 수 밖에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사람들의 이런 불 분명함과 두려움을 잘 이용해 왔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은 최근 미국진보센터(Center for American Progress)에 의해 공개된 비공식서한에

서 “지난 2016년 대선에서 이민 이슈에 대해 정 확한 입장이 없는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표심을 선점한 주에서 이기는 것은 어 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 다. 이와 관련, 개혁단체인 ‘아메리카스 보이스 (America's Voice)’의 프랭크 셰리 대표는 “민 주당은 공화당의 이민 이슈에 대응하는 것보다, 국민들의 실질적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 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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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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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은행 습격 무장강도 현상금 2천불

11세 소녀 유괴미수 용의자 체포

오로라, 웨스터민스터서 범행

피해 소녀, 가해자 손 물어 위기 모면

경찰은 지난 주에 웨스트민스터와 오로라에서 두 차례 발생한 은행 무장강도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첫 번째 은행 강도 사건은 지난 9일 오전 9시 37분경 웨스트 민스터 5211 W. 72번가에 있는 US뱅크(US Bank)에서 발생했다. 총으로 무장한 강도는 북동쪽으로 향하는 인도로 달아났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1시경 오로라의1105 S. 타워 로드(Tower road)에 있는 네이비 페더럴 크레딧 유니온(Navy Federal Credit Union) 에서 두 번째 강도 사건이 일어났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웨 스트민스터 은행 강도 사건을 조사하고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시 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용의자의 키는 약 5피트 10인치에서 6피트 정도이고 마른 체격 의 백인남성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의 차림은 청바지와 어두운 색 의 후드티에 녹색의 보스턴 셀틱(Boston Celtics) 야구모자를 쓴 차림이었다.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FBI 록키 마운틴 세이프 스트리트 타스크 포스(FBI Rocky Mountain Safe Streets Task Force)의 전화번호인 303-629-7171 또는 크라임 스타퍼 (Crime Stoppers) 사무실인 720-913-7867로 신고할 수 있다. 보상금은 2,000 달러이다. 이 두 사건 이전에 이달 1일, 오로라의 2222 S. Buckley Rd.에 위치한 웰스 파고 은행에 무장강도가 발생 했으나 목격자들의 신고로 경찰이 용의자를 검거하는 사건이 벌 어졌었다. 용의자는 차를 타고 도망을 가다가 경찰에 쫓기자 차 량을 통제하지 못하고 인근의 잔디밭에 추락하면서 체포되었다. FBI와 경찰은 현재 이 용의자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오로라의 한 스쿨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11세 소녀가 유괴당할 뻔하다가 피해자가 가해자를 공격하면서 큰 위기를 모면한 사건 이 벌어졌다. 지난 11일 오후 5시 15분경 사고를 당한 소녀는 오 로라 이스트 엑스포지션 애비뉴(East Exposition Avenue) 근처의 한 스쿨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집을 향해 걷고 있던 중 맞은편에 서 걸어오던 한 남자가 달려들어 소녀에게 위협을 가했다. 그러나 한 순간 이 남자가 소녀의 입 위에 손을 얹자 소녀가 가해자의 손 을 물면서 반항하고 곧이어 비명을 지르기 시작하면서 이 남자가 도망쳤다. 오로라 경찰서장 닉 메츠(Nick Metz)에 의하면 “이 소 녀는 반격을 하고, 비명을 질렀다. 급기야 소녀는 용의자의 손을 물어 위기 상황을 모면했다”고 설명했다. 용의자는 대략 6피트 4 인치의 키에 39세 정도의 백인남성이며, 검은색 후드 티와 청바지 를 입고, 검은 색과 흰색이 섞인 신발과 검은색 배낭을 맨 차림으 로 묘사되었다. 또한 경찰은 유괴 미수 현장을 지나던 검은색 승용 차를 탄 목격자를 찾는다고 발표했다. 하루가 지난 12일 오후 3시 50분 무렵 경찰은 소녀를 유괴하려던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은 이 용의자에게 2급 불법 성접촉과 2급 납치 미수 혐의를 적용하고 수감시켰다. 닉 메츠 서장은 “피해 소녀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이날 이른 아침 용의자를 발견할 수 있었고, 매우 조심스 럽게 그에게 다가가 체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용의 자의 범죄 행위를 입증할 정보를 충분히 수집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메츠 서장은“용의자는 피해 소녀에게 낯선 사람이었다” 고 밝힌 데 이어 유괴범과 용감하게 싸운 피해 소녀를 극찬했다.

65세 이상 은퇴 가구 월 3800불은 쓴다 은퇴자 가구의 월 평균 지출액은 3800달러 정도인 것으로 나타 났다. 재정전문사이트, 너드월렛이 노동통계국(BLS)의 2016년 통 계를 바탕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65세 이상 시니어 가구의 연 평균 지출은 4만5756달러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는 미국인 평 균 가구의 월 평균 지출보다 1000달러 정도 적은 수준이다. 전문 가들은 은퇴 후에도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은퇴 전 소득의 70~90%는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소득이 줄어든 만 큼 절약하는 생활을 하겠지만 언제 은퇴를 하고, 어디에서 살며, 은퇴생활이 어느 정도까지 길어지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지출 규 모는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어느 시점에서 은퇴를 하고, 그 시점 까지 마련한 은퇴자금은 어느 정도인지, 어느 정도의 생활수준 을 유지할지 등을 미리 계산해 보는 것은 남은 삶의 질을 결정하 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게 너드월렛 측 조언이다. 마켓워 치는 BLS의 추정치를 바탕으로 65세 이상 시니어 가구의 지출이 많은 7개 부문을 소개했다. 지출액은 주거와 교통, 헬스케어 등 의 순이었다. ▶주거비: 월 1322달러. 모기지를 다 갚았다고 해도 주택 관련 비용은 여전히 가장 지출이 많은 부분이다. 재산세, 주택보험료, 유틸리티 비용, 주택 수리 및 정비, 가구 서플라이 비용 등은 계속 해서 나갈 수밖에 없다. ▶교통비: 월 567달러. 출·퇴근할 일이 없으니 교통비는 줄지만 차보험과 정비 및 개스비용은 어쩔 수 없이 써야한다. BLS 추산으 로 65세 이상 시니어 가구의 연 교통비는 6814달러 정도. 일반 가 구의 연 교통비 지출액 9000달러의 3분의 2 수준이다. ▶헬스케어: 월 499달러. 65세 이상이라면 연 평균 4000달러 이 상은 헬스케어 비용으로 지출된다. BLS는 헬스케어 비용이 75세 까지 해마다 30달러씩은 추가될 것으로 분석했다. 메디케어에서 일부 비용을 커버해 주게 돼 그나마 이 정도다. ▶음식: 월 483달러. 시니어 은퇴가구는 일반 가구에 비해 음식 비용을 20% 가량 덜 쓴다. 외식보다는 집에서 요리하는 일이 좀 더 늘었거나 식당을 이용해도 얼리버드와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보험이나 연금 납부: 월 237달러. 여전히 소득이 있다면 소셜연금이나 직장연금을 불입해야 한다. 평균적으로 이 정도 비 용은 합산 지출된다는 게 BLS 추정치다. ▶현금 기부: 월 202달러. 은퇴자들은 연소득 중 2429달러를 자 선단체 등에 기부한다. 평균 가구의 연 2081달러보다도 많다. ▶엔터테인먼트: 월 197달러. 은퇴자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마지못해 직장에 나가는 일은 더 이상 안 해도 된다. 대신 많은 시 간을 취미활동을 위해 쓰게 된다. 그러나 다른 연령층의 월 243달 러보다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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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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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20년 재선 출마 질문에

스티븐 호킹 유고집 출간

“100% 그렇다”

“신은 없다 … 외계 생명체는 존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재선에 출 마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16일(현지시간) 저녁 방송될 예정인 폭스 비즈 니스 네트워크 인터뷰의 발췌록 등에 따르면 트 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재선 출마 의사를 묻 는 말에 “그렇다. 100%.”라고 답했다. 그는 2020년 대선 출마가 유력한 민주당 소속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에 대해선 이기기 “매우 쉬운”상대라며 “그가 나오면 좋을 것” 이라고 깎아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날 백악관에서 AP통신과

인터뷰를 하고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후 보들을 돕는 중”이라며 “공화당이 지더라도 내 책임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선거 유세 과정에서 자신의 영향력과 관련해 “ 누구도 (나처럼) 이런 파급력을 가진 적이 없었 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 한때 자신의 개인 변 호사로 활동하며 ‘충복’으로 불리다 이제는 트 럼프 대통령의 ‘비밀’을 폭로하고 있는 마이클 코언에 대해서는 “자그마한 법무를 다루는 홍보 인(PR person)"이라고 폄하했다. 트럼프 대통령 이 성추문 ‘입막음 돈’을 지시했다는 코언의 증언에 대해 그는 “완전히 거짓”이라며 “코언 이 가벼운 형기를 받겠다고 거래를 했다는 게 매 우 슬프다”고 말했다. 인사와 관련해서도 대략의 윤곽을 밝혔다. 그는 도널드 맥간 백악관 법률고문 후임으로 보수성 향 인사인 팻 시펄론 변호사가 일하게 될 것이라 고 전했다. 연말에 물러나기로 한 니키 헤일리 유 엔 주재 미국대사의 후임은 앞으로 1∼2주 이내 에 발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러시아 스캔들’ 특검으로 인해 껄끄러운 관계에 있는 제프 세션 스 법무부 장관에 대해선 “내가 해고하고 싶은 때면 언제든지 그를 해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멜라니아 여사, 탑승 항공기 객실서 연기 발생해 회항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 령의 부인 멜 라니아 여사 가 탑승한 비 행기가 17일( 현지시간) 이 륙한 지 10 여 분만에 기 체 결함으로 추정되는 객실 내 연기 탓에 앤드류스 공군기지 로 회항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오전 알렉스 아자르 보건복지부 장관 등과 함께 워싱턴DC 인 근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미 항공사 보잉의

‘C-32A’ 비행기 편으로 필라델피아로 이동 할 예정이었다. 그는 필라델피아에서 토머스 제 퍼슨 대학병원을 방문해,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 이드를 과다복용해 중독된 임산부와 그 아기들의 건강상태를 돌보는 활동을 할 예정이었다. 동행 기자들은 “비행기가 앤드루스 기지를 출발한 지 약 10분 후에 객실에 약간의 연기와 함께 타는 듯 한 냄새가 가득 찼고, 여사 측은 즉각 ‘기계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비행기를 회항했 다”고 전했다. 멜라니아 여사의 스테파니 그리 샴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더 정확한 원인은 조 사를 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가벼운 문제인 것으 로 알고 있다”며 “멜라니아 여사는 다른 항공 기로 갈아타고 떠났다”고 말했다.

지난 3월 타계한 대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 가 자신의 유고집에서 “신은 없다. 누구도 우주 를 관장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밝혔다. 미국 CNN 방송은 16일(현지시간) 호킹 박사 타 계 후 그가 저술 중이던 책을 유족과 동료들이 완 성해 출간한 ‘어려운 질문에 대한 간략한 답변 (Brief Answer to the Big Question)’의 내용을 이같이 소개했다. 전신이 굳는 루게릭병으로 휠체어에 의지해 생 활했던 호킹 박사는 “수백 년간 나 같은 장애인 은 신이 내린 저주 속에 산다고 믿어왔지만, 모든 것은 자연의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본다” 고 말했다. 호킹 박사는 생전 여러 언론 인터뷰에

서도 무신론적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그는 책에 서 외계 생명체는 존재하며, 인공지능(AI)이 인간 을 뛰어넘을 수 있고 시간 여행도 가능할 것이라 고 언급했다. 호킹 박사는 “외계에 지적생명체 들이 있다”면서 “우리가 좀 더 발전할 때까지 ( 외계 생명체 존재에 대한 질문에) 답을 조심할 필 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의 이해 정도 를 근거로 볼 때, 과거로의 시간 여행 가능성을 배 제할 수 없다”면서 “몇 세기 안에 인간이 태양 계 어디든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호킹 박사는 과학분야 외에 우리가 사는 세 계에 관한 관심도 놓지 않았다. 그는 “브렉시트(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통령이 교육발전과 이민에 새로운 영향을 끼치면 서, 과학자를 포함한 전문가들에 대한 전 세계적 인 저항이 있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호킹 박사는 생전에도 브렉시트에 비판적이었으 며, 2016년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선동정치가'라 고 부르기도 했다. 이 밖에 책의 마지막 장에서 “어떻게 미래를 만들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호킹 박사는 “고개를 숙여 발을 보지 말고 고개 를 들어 하늘의 별을 보는 것을 기억하라”고 조 언했다.

미국서 어린이 신체마비 일으키는 미스터리 희귀병 확산 미국에서 주로 어린이의 신체를 마비시키는 희 귀병이 다시 퍼지고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6일(현지시간) ' 급성 이완성 척수염'(AFM) 환자의 급증을 경고 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AP 통신이 보도했다. AFM은 소아마비와 유사한 증세를 일으킨다. 올 해 들어 지금까지 미 22개 주에서 62명의 확진 환 자가 발생했다. 의심 환자는 65명이다. 확진 환자 의 90% 이상은 18세 이하로, 평균 연령은 4세다. 이들 환자는 얼굴, 목, 등, 손발 등의 근력 저하나 마비로 고통받고 있다. 이런 증상은 발열이나 호 흡기 질환을 호소한 지 약 일주일 뒤에 나타난다. 신경계통, 특히 척수에 손상을 주는 이 병의 원

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그 원인으로 바이러 스나 환경 독소, 유전 질환 등이 거론되는 정도다. 이에 따라 특별한 치료법도 없다. CDC는 18세 이하 100만 명 중 약 1명꼴로 이 병에 걸리고 있지만, 다행히도 대부분 회복한다 고 설명했다. 2014년 약 120명의 AFM 환자가 발생한 이후 한 해 걸러 이 병에 걸리는 환자가 눈에 띄게 늘 어났다. 2016년에는 149명의 환자가 보고됐지만 2015년과 2017년에는 매우 적었다. CDC는 보통 8∼9월에 이 병이 확산한다며 예방 조치로 평소 손을 깨끗이 씻고 각종 질병에 대한 권고 백신을 맞는 것은 물론 모기에 물리지 않도 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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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 KOREAN News in USA

한인 33% 우울증 … 남성 자살률 최고

'미국 진보를 위한 센터(Center for American progress.CAP)'가 최근 내놓은 연구 보고서에 따 르면 정신 건강에 있어서 아시안 아메리칸들이 적합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최근 CAP는 질병통제센터(CDC)가 매년 진행 하는 '행동위험요인조사(BRFSS)' 설문조사를 바 탕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 2013~2017년 기준으 로 전국의 성인 아시안 아메리칸 770여 만 명이 우울증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내 아시 안 아메리칸 중 37%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뜻 이다. CAP는 심리학회(APA)가 2010년 발표한 연구조사를 인용해 아시안 아메리칸들은 백인들 에 비해 정신 건강 서비스 이용률이 1/3 수준으 로 낮다고 발표했다. CAP에 따르면 출신 국가와 인종마다 정신 건강 상태가 달랐다. 의약 분야 비 영리 출판사 'PLOS'가 지난 2015년 총 58건의 아 시안 아메리칸의 우울증 관련 논문을 취합해 분 석한 보고서를 인용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인들의 33%가 우울증을 앓 고 있었다. 반면 중국계 미국인들은 한인의 거의

절반 수준인 16%에 그쳤다. 또 지난 2000~2010 년 사이 아시안 아메리칸 중 한인 남성과 일본계 미국인 남성이 자살 위험률이 다른 아시안에 비 해 가장 높았다. 정신건강에 대해 올바른 의료 서 비스를 받지 못하는 데는 재정적인 문제가 주요 인으로 꼽혔다. CDC는 BRFSS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년 기 준 우울증 진단을 받은 아시안 아메리칸 3명 중 1명은 비용 문제로 의료기관을 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공영라디오방송 NPR도 지난해 진행한 관련 연구조사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40%가 재 정적 문제로 (정신 건강 관련) 의료 서비스를 찾 지 않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CAP 측은 "오바마케어가 시행되면서 아시안 아메리칸 중 무보험자 수가 현저히 줄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높은 보험료로 고통받고 있 다"고 지적했다. 언어 장벽 등 문화적 차이도 의 료 기관을 찾는 데 걸림돌이 됐다. 연방센서스국 이 지난 2008~2012년까지 5년간 실시한 아메 리칸커뮤니티서베이(ACS)에 따르면 아시안 아 메리칸 중 35%는 영어에 제한을 받고 있었다. CAP는 언어적 문제는 의료 서비스 접근을 어 렵게 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받더라도 의료진 의 진단을 오인할 가능성이 높아 적합한 치료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 환자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때 통역사를 요청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한 법안(Title VI of the Civil Rights Act of 1964)이 마련돼 있다. 하지만 CAP에 따르면 지난 2012 년 기준 국내 병원 중 18%만 소속 의료진에게 외국어 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항소법원 판사에 한인 2명 지명

케네스 이 지명자(왼쪽)와 마이클 박 지명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인 변호사 2명을 포 함한 연방 항소법원 판사 총 16명을 새로 지명 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이번에 연방 항소법원 판 사로 지명된 후보들 중에는 케네스 K. 이 변호사 와 마이클 H. 박 변호사 등 한인 2명이 포함됐다.

케네스 이 변호사는 현재 LA의 제너&블 럭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로, 캘리포니아 를 포함한 미 서부 8개주를 관할하는 제9 항소법원 판사로 지명됐다. 또 뉴욕의 콘 소보이 매카시 박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 인 마이클 박 변호사는 뉴욕주와 코네티 컷주, 버몬트주 등을 관할하는 제2 항소 법원 판사로 지명됐다. 이번에 지명된 연 방 항소법원 판사 지명자들은 연방 상원 의 인준을 거쳐야 한다. 한편 캘리포니아 를 지역구로 하는 다이앤 파인스타과 카 말라 해리스 연방상원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 이 지명한 제9 항소법원 판사 인선 과정에서 백 악관이 의회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 행한 점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고 12일 LA타임스가 보도했다.

한인 "북미이산가족 상봉추진 정상회담 의제로 다뤄야"

연방하원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오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의제로 북미이산가 족 상봉 문제를 다뤄달라고 요청하는 서한을 전 달했다. 14일 미국 민주참여포럼(KAPAC) 최광철 대표

에 따르면 브래드 셔먼(민주·캘리포니아 30선 거구) 등 3명의 연방하원의원은 '재미 이산가족 상봉' 이슈에 관한 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 보 냈다. 이들은 서한에서 "남북대화가 시작된 2000년 이후 남북한은 모두 21차례에 걸친 이산가족 상 봉행사를 진행한 반면, 현재 북한에 혈육을 둔 10여만 명의 재미 이산가족은 한국전쟁 종전 이 후 65년간 단 한차례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적 었다. 그러면서 "재미 이산가족 구성원들은 점 점 나이가 들어가고 시간은 촉박하다"며 2차 북 미정상회담에서 북미 이산가족 상봉 문제가 논 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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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한인여성 ‘마라톤 세계신기록’ 70대 한인 여성이 시카고 국제 마라톤 대회 70 대 여성 부문에서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화제의 주인공은 70세의 지니 라이스(오하이 오 멘토 거주)씨로, 지난 7일 시카고에서 열린 제 41회 시카고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3시간27 분50초를 기록, 2013년 독일의 헬가 미케타가 세운 3시간35분29초의 종전 70대 여성부분 세 계 기록보다 7분 이상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2등과의 격차는 42분이다. 이번 시카고 국제 마라톤 대회는 라이스씨가 참가한 116번째 마라톤 대회다. 클리블랜드에 서 리얼터로 일하고 있는 라이스씨는 대회 직 후인 9일 하이힐을 신고 출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1948년 4월 서울에서 태어난 라이스씨는 1968 년 19살 되던 해 미국으로 이민왔다. 1983년 한 국을 방문, 친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급 격하게 살이 찌자, 미국에 돌아온 뒤 이를 빼려 고 마라톤에 도전한 것이 35년 마라톤 인생의 시작이 됐다. 1984년 클리블랜드 지역 마라톤 대회에서 3시 간45분의 기록을 세운 뒤 콜럼버스에서 열린 두 번째 참가대회에서는 3시간16분을 기록했다. 이후 중국,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 등 세계를 돌 며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마라톤을 위해 일년 중 절반은 플로리다로 날 아가 훈련에 매진한다. 지금도 새벽 5시30분이 면 지역의 중장년 주민들과 매일 달리기에 나서 는 라이스씨는 매주 65마일 이상씩 뛰며 이번 대 회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국제 마라톤 대회는 뉴욕과 보스턴 마

라톤 대회와 함께 미국 3대 마라톤으로 일컬어지 며 매년 전세계 100여국에서 4만5,000명이 참가 한다. 라이스씨는 이미 2013년 보스턴 마라톤 대 회에서 60대 여성 부분에서 우승한 바 있다.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 대회에서 자신의 연령 그룹을 재패하는 것이 목표인 라이스씨는 3주 뒤 열리는 뉴욕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 라이스씨는 “참가하는 것에 의의를 두지 않는 다. 목표는 항상 우승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남자부 우승은 2012년과 2016 년 장거리 육상 금메달리스트인 영국의 모 패라 가, 여자부 우승은 케냐의 브리지드 코스게이가 차지했다.

덴탈랩 운영 한인, 130만 달러 탈세 오렌지카운티에서 덴탈랩(치과기공소)을 운영 하는 한인이 100만 달러가 넘는 매출을 보고하 지 않아 국세청(IRS)에 적발됐다. 15일 IRS에 따르면 가든그로브에서 T덴탈랩을 운영한 송모(49)씨가 2012년과 2013년 두 해 동 안 130만 달러의 매출을 보고하지 않아 연방세 금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그가 운영했던 업소는 보철, 크라운 등을 만들어 치과에 납품하는 덴탈 랩으로 직원이나 매출 규모 등에 대해서는 알려 지지 않았다. 송씨는 해당 기간 동안 체크로 받은 대금 일부 를 비즈니스 어카운트에 입금하는 대신 체크캐 싱을 통해 현금화했으며 세금보고를 맡긴 회계 사에게 매출의 일부를 고의로 알려주지 않은 것 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법으로 송씨는 2012년의 경우 49만

7660달러를, 2013년에는 81만1939달러의 매출 을 누락한 채 세금보고를 했다. 이로 인해 송씨가 내지 않은 세금은 총 44만5255달러이며 이는 고 스란히 정부의 세수 손실로 이어졌다. IRS는 보도자료를 통해 송씨는 최대 3년간 연방 구치소에 수감될 예정이며 추가로 25만 달러의 벌금형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송씨는 내지 않은 세금 44만5255 달러도 납부할 예정이라고 IRS는 밝혔다.

기업형 한인 성매매 조직 대거 체포 미 전역에서 한인 여성들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성매매에 나서는 기업형 한인 매춘 조직이 기승 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뉴욕 지역에서 한인 성매 매 업소들에게 자금을 제공해 돈 세탁을 돕고 성 매매 여성들의 밀입국을 알선해 온 한인 등 일당 이 대거 체포됐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이날 체포된 일당은 김광 규(62·영어명 케빈)씨와 한현경(49·일명 재 희)씨, 이홍내(59·영어명 다이앤)씨, 그리고 중 국계 2명을 포함한 총 6명이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이들 3명은 특히 뉴욕 지역 한인 성매매 업주와 종업원들을 상대로 높은 이 자를 받고 운영 자금을 빌려주는 형태로 영업을

해왔다. 또 김씨와 이씨의 경우 성매매 업체 관계 자들을 상대로 계 모임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자 금 조달을 도와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중국계 용의자 2명과 또 다른 용의자 1 명은 뉴욕 맨해턴에서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한 인 성매매 업소들이 온라인 광고를 통해 고객들 을 모집하는 것을 도운 혐의로 체포됐다고 검찰 은 밝혔다. 검찰은 이들의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 대 20년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방 검찰은 국무부 및 연방 우정국, 세관 국경보호국 등과 공조를 통해 한인 성매매 업소 들의 불법 영업 및 돈세탁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 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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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간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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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문재인 대통령 비방한 40대 실형

지난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공산 당 간부의 아들이라고 유언비어를 유포했던 40대 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성호 부장판사) 는 공직선거법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 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불 구속기소 된 방모(49)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 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방 씨는 19대 대선을 앞둔 2016 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북한 인민회의 흥남지부장 아들 문재 인’이라는 표현을 22차례 올려 유력 후보였던 문 대통령을 낙선시키려 한 혐의를 받는다. 방 씨는 또 문 대통령이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 룹 회장의 파산관재인이었다는 글을 2차례 게재 하고, 문 대통령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자 금 1조 원을 환전하려 시도했다는 주장을 담은 동 영상을 게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방 씨는 비슷한 유언비어를 66차례 SNS에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대선 관련 내 용을 언급하지 않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예훼 손 혐의가 적용됐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징역 6개월, 명예훼손 혐의에 징역 4개월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런 범행은 유권자의 올바른 의사 결정에 혼란을 초래해 자유민주주의 근간을 이루 는 선거 공정성을 훼손한다”고 질타했다. 다만 “(방 씨의) 범행이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 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여 유리한 정상으로 참 작한다”고 형량을 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 호텔 객실 청소 중 외국인 고객 다이아 반지 슬쩍했다 들통 호텔 객실을 청소하던 중 중국인 손님이 테이 블 위에 놔둔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친 종업원 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절도 혐의로 호텔 객실 청소 종업원인 A(51·여)씨를 불구속 입 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2시 30분께 부산의 한 호텔 객실을 청소하면서 중국인 투숙객 B(31·여) 씨가 유리 테이블 위에 놔둔 시가 500만원 상 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B씨가 투숙한 객실에 출입한 이들을 파악한 뒤 A씨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하지만 A씨는 경찰에서 범 행을 계속 부인하다가 거짓말탐지기 조사까지 받고서야 절도 사실을 자백했다고 경찰은 전했 다. 경찰은 A씨가 훔친 다이아몬드를 회수해 B 씨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 “아들 처벌해주세요” 상습폭행 시달린 아버지의 호소 평소 부모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도 선처를 받은 20대 아들이 이번만은 처벌해 달라는 아 버지의 호소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 다. 법원은 존속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고 14일 밝혔다. A씨는 올해 8월 17일 오후 6 시 30분께 인천시 동구 자택에서 욕설을 하며 전동 드릴을 던지는 등 아버지 B(57)씨를 폭행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 동한 C(49) 경위 등 경찰관 2명의 얼굴도 주먹 으로 때리고 수차례 침을 뱉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았다. 조현병으로 병원 치료 를 받은 전력이 있는 A씨는 당시 전동 드릴로 안방 옷장을 부수려다가 B씨로부터 제지를 받 자 범행을 저지른 것을 조사됐다. A씨는 과거 에도 존속폭행 등 혐의로 2차례 입건된 전력이 있었지만 B씨가 선처를 호소해 형사처벌 대신 보호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사건 이후 B 씨는 경찰 조사에서 “과거에도 아들에게 폭행 을 당한 적이 있다”며 “당시에는 처벌을 원 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이제는 혼자 힘으로 감

당할 수 없으니 아들을 처벌해 달라”고 말했다. 법원은 “피고인은 아버지와 화해한 뒤 다시는 범행을 하지 않겠다고 진술한다”면서도 “피해 자인 아버지와 합의하지 못했고 용서를 받았다고 볼 만한 정황도 없는 상황이어서 선처할 이유도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캠핑장에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일산화탄소 중독 14일 오후 8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한 캠핑장 내 캠핑카에서 일가족 3명이 숨 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발견된 이들은 아버지 A(84)씨와 두 아들 B(57)씨와 C(55)씨로 이날 캠 핑을 하기 위해 캠핑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캠핑카는 창문과 출입문이 모두 닫혀 밀폐된 상황이었으며 싱크대에서 불을 붙여 태 운 숯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캠 핑카 내에서 숯을 태우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들이 스스로 목숨 을 끊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여성 성추행범 5분 만에 검거 ‘파란색 슬리퍼’가 핵심 단서 광주 북부경찰서는 14일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 의(강제추행)로 A(4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낮 12시 15분께 광주 북구 태봉로에 서 마주 오며 걷던 20대 여성의 신체를 주무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 주 북부경찰서 역전지구대원들은 “범인이 파란 색 슬리퍼를 신었다”는 피해여성의 진술을 토대 로 주변을 수색, 신고접수 5분 만에 A씨를 검거했 다. 검거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 “앞으로 안 가서”… 고속도로 8㎞ 후진 운전 황당한 60대 60대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8㎞가량을 차를 후진해 몰았으나, 다행히 큰 사고 없이 수습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께 “고속도로 에서 차량이 후진으로 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 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오후 2시 5분께 영동고속 도로 인천방면 여주 분기점 인근에서 차로를 넘 나들며 후진 운행하는 그랜저 차량을 발견, 갓길 로 유도한 뒤 운전자 A(61)씨를 가족에게 인계하

고 차를 견인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 과 A씨는 여주 톨게이트를 지나 여주 IC로 진 입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방향을 바꿔 차를 후 진해 몰았다. A씨는 경찰에 “차가 전진이 안 돼 뒤로 몰았다”라고 진술했다. 운전면허가 있는 A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닌 것으 로 알려졌다. ◎ 휴대폰 줍다가 ‘꽝’ 음주·무면허 승용차, 공사 차량 덮쳐 고속도로 주행 중 차 내부 바닥에 떨어진 휴 대전화를 주우려던 30대 운전자의 승용차가 도로공사 작업 차량을 덮쳐 50대 근로자가 숨 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는 주취 상태에서 운전면허도 없이 고속도로를 주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오후 3시 45분 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영동고속도 로 인천방면 214.2㎞ 지점에서 전모(30)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2차로에서 작업 중이던 봉 고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도로공사 작업 차량의 적재함에 탑승해 붉은색 고깔 모 양의 라바콘을 수거하던 노모(55)씨가 크게 다 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또 작업 차량인 봉고 화물차 운전자 김모(54)씨가 다쳐 인근 병 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를 낸 운전자 전씨는 운행 중 차량 내부 바닥에 떨어진 자신의 휴대 전화를 줍다가 핸들이 오른쪽으로 틀어지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 유기견 냉동고에 12시간 방치 죽게 한 보호센터장 송치 경찰은16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전 청주 시 반려동물보호센터장 A(44)씨를 불구속 입 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2일 오후 6시 께 청주시 흥덕구 반려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 견 한 마리를 냉동고에 넣고 12시간 이상 방치 해 죽게 한 혐의를 받는다. 영하 4도 온도의 사 체 보관실(냉동고)에 방치된 유기견은 이튿날 아침 출근한 보호센터 직원에 의해 죽은 채 발 견됐다. A 전 센터장은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 에 걸쳐 냉방이 안 되는 트렁크에 실어 유기견 을 옮긴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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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산 로마네 콩티’경매 6억3천만원 낙찰 … 역대 최고

1945년산 프랑스 최고급 와인 한 병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경매에서 6억원이 넘는 역대 최고가에 낙찰됐다. 13일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 소더비 에서 ‘최고급 와인’의 대명사로 알려진 ‘ 로마네 콩티’ 1945년산 한 병이 55만8천달 러(약 6억3천만원)에 낙찰됐다. 로마네 콩티는 세계 최고급 부르고뉴 와인 으로 꼽힌다. 이 와인 제조에 사용되는 포도 는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 생산지 꼬뜨드뉘 (Cote de Nuits) 지역에서도 1만6천187㎡에

불과한 포도밭에서만 수확되며 매년 5천∼6 천병이 생산된다. 이날 경매에 나온 로마네 콩티 레드 와인 은 1945년 생산된 600병 가운데 한 병이다. 낙찰가에 세금과 수수료 등을 더한 최종 가 격은 당초 소더비 측이 책정한 예상 낙찰가 3만2천달러(약 3천626만원)의 17배에 이를 것이라고 AFP는 전했다. 이 포도주가 낙찰된 지 불과 몇 분 뒤 또 다 른 1945년산 로마네 콩티 한 병은 49만6천 달러(약 5억6천만원)에 낙찰됐다. 이전 와인 경매 최고가 기록은 지난 2010 년 홍콩에서 23만3천달러(약 2억6천만원)에 낙찰된 1869년산 샤또 라피트 로쉴드가 쥐 고 있었다. 이번 소더비 경매에 출품된 와인들은 부르 고뉴 와인 명가 중 한 곳인 ‘메종 조셉 드루 앵’을 1957년부터 2003년까지 이끈 로베 르 드루앵의 개인 소장품이다.

사우디 ‘Mr 에브리싱’, 피의 독재자 얼굴 드러냈다 빈살만 왕세자, 반정부 언론인 암살 지시 정황 드러나

부르카 금지 오스트리아서 ‘유럽의 머리 스카프’ 전시회 지난해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덮는 복장을 금지한 오스트리아에서 유럽의 머리 스카프 역사를 짚어보는 전시회가 열린다고 dpa통 신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빈 세계박물관이 이달 18일 시작하는 ‘감 춰진, 드러낸!’이라는 전시회는 머리 스카 프가 무슬림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는데 유 럽에서도 기독교 문화 태동 때부터 지금까지 사용된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악셀 슈타인만 큐레이터는 “머리 스카프라 는 말을 내뱉는 순간 이 단어가 지닌 이슬람 과의 연관성 때문에 논쟁 속에 빠져들어 가 게 된다”며 “유럽에서 머리스카프는 2천 년 역사를 지니고 있고 기독교 문화와 매우 가깝다”고 말했다. 박물관 측은 성모 마리아와 수녀의 이미지 를 통해 기독교 문화 속의 머리 스카프를 관 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1950∼1970년 대 오스트리아 관광 홍보 포스터에 등장한 소녀들이 머리 스카프를 두르고 있는 이미지 등도 함께 전시된다. 박물관 측은 이 전시회가 무슬림 여성들에 관한 논쟁과 그들이 무엇을 입어야 하고 입 지 말아야 하는지를 둘러싼 논쟁에서 기획된

히잡 때문에 비난 여론에 시달렸던 BIPA 광고.

행사라는 점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해 우파 극우 연립정부가 들어선 오스 트리아에서는 부르카 등 무슬림 여성의 복장 이 줄곧 이슈가 됐다. 이런 분위기 속에 잡화·화장품 체인 BIPA 는 히잡을 쓴 무슬림 여성이 나오는 광고를 만들었다가 ‘악플’에 시달렸다. 프랑스, 벨기에 등에 이어 ‘공공장소 부르 카 금지법’이 만들어졌고, 어린이집·초등 학교에서 여자 어린이에게 머리 스카프를 금 지하는 법도 추진 중이다. 이슬람을 겨냥한다 는 비판을 피하고자 마스크 등 얼굴을 가리 는 모든 복장·장비를 규제 대상에 포함했다.

“중국 죄수 시신 사용 의혹”… 스위스‘인체의 신비전’금지

중국에서 처형된 죄수의 시신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스위스에서 ‘인체의 신 비전’ 행사 개최가 금지당했다고 AFP통신 이 17일 보도했다. 독일 해부학자 군터 폰 하겐스(Gunther von Hagens) 박사가 기획한 인체의 신비전 은 시신에서 물과 지방질을 제거하고 그 공 간을 실리콘이나 에폭시 등으로 채우는 ‘ 플라스티나이제이션’ 기법을 사용해 시신

과 장기 표본을 전시한다. 네덜 란드, 벨기에, 영국 등에서 개최 돼 큰 인기를 끌었으나, 인체의 신비전에 중국 죄수의 시신이 사 용된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AFP통신에 따르면 당초 19∼21 일 스위스 로잔 시에서 열릴 예 정이었던 이번 행사의 개최 금지 도 ‘고문에 반대하는 기독교도 그룹’(ACAT)이라는 인권단체 의 항의에 따른 것이다. ACAT는 성명에서 “인체의 신비전에 사 용된 시신은 고문당한 후 처형당한 중국 죄 수의 시신이거나 중국 당국이 반체제 단체 로 분류한 법륜공(法輪功·파룬궁) 신도의 시신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스위스 당국은 이에 주최 측에 시신의 출처 를 보증하는 확약서와 시신을 제공한 유족 의 동의서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주 최 측은 관련 서류를 모두 제출할 뜻을 밝혔 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중동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의 33세 왕세 자를 두고 국제사회가 혼란과 충격에 빠졌 다. 사우디 여성 운전 허용과 석유 의존 경 제 탈피, 서구 문화 개방 등 잇따른 개혁 조 치로 찬사를 받던 무함마드 빈살만(33·사 진) 왕세자가, 무자비하고 난폭한 독재자라 는 또 다른 얼굴을 드러내면서다. 그의 폭정(暴政) 의혹은 그간 국제 인권단 체에서 계속 제기해왔지만, 이번에 결정타 가 터졌다. 지난 2일 터키에서 벌어진 사우 디의 반정부 언론인 자말 카쇼기 암살 의혹 사건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11일 “미 정보 당국은 빈살만이 공안 당국에 ‘카쇼 기를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파 악했다”고 보도했다. 터키 당국은 사건 당 일 시신 해부 전문가가 포함된 15명의 ‘사 우디 암살팀’이 입국했고, 그들이 이스탄 불 사우디 영사관에서 카쇼기를 토막 살해 했으며, 피살 현장의 음성·영상까지 확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빈살만의 공격성은 그가 왕세자에 오르기 전 국방부 장관일 때부터 엿보였다고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전했다. 빈살만은 2015년 30세의 나이로 국방장관에 오르자, 군 참모진과 상의도 않고 예멘에 대한 공습 명령을 내렸다. 공격 타깃에 대한 충분한 정 보 수집 없이 이뤄진 공습으로 민간인 피해 가 속출했다. 지난 8월엔 사우디 공습으로 예멘 통학버스가 폭파돼 어린 학생 수십 명 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벌어졌다. 그가 국

방장관에 오른 이후 지식인과 언론인의 해 외 망명이 급증했다. 외교 전문지 FP에 따 르면, 2016년 미국에 망명 신청을 한 사우 디 국민은 47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 다. 지난달엔 수천 명이 반정부 활동을 이 유로 구금됐다가 ‘충성 서약’을 하고 풀 려났다. 빈살만은 왕위 계승권도 힘으로 빼앗았 다. 그는 작년 6월 서른 살 많은 사촌형이 자 당시 왕세자였던 무함마드 빈나예프를 기습적으로 감금하고 왕위 계승권을 내놓 으라고 협박했다. 빈나예프는 군·정보기 관을 장악한 그에게 왕위 계승권을 넘길 수 밖에 없었다. 왕세자에 등극한 빈살만은 노 쇠한 살만 국왕 대신 국정을 좌지우지했다. 그는 이때부터 ‘모든 걸 할 수 있는 남 자’라는 뜻으로 ‘미스터 에브리싱(Mr. Everything)’이라 불렸다. 이 ‘궁중 쿠 데타’ 이후 빈살만에게서 돌아선 대표적 인 인사가 언론인 카쇼기였다. 빈살만은 사우디 역대 어느 지도자보다 독단적인 방식으로 정책 결정을 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타임스는 9일 “빈 살만은 사우디 서부 해안도시 제다 연안에 서 5억달러짜리 요트를 사실상의 집무실 로 삼고 지내며, 극소수의 비선 측근과만 국정을 논의한다”고 전했다. 그간 빈살만 은 국제 무대에선 ‘중동의 새바람’이라 불릴 만큼 매력 공세를 펼쳤다. 사우디 여 성의 운전 허용, 종교경찰 활동 제한, 이슬 람 근본주의 와하비즘과의 단절 선언, 그 리고 ‘탈(脫)석유경제’ 표방과 정보기술 (IT)·벤처 투자 등 다양한 개혁 조치들을 실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그의 사위 재 러드 쿠슈너 등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면 서, 미국의 무기를 1100억달러어치 구입하 고 미국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는 데 찬성하는 파격적 외교정책도 취했다. 글로벌 기업들의 사우디 투자 약속 이 최근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카쇼기 암살을 계기로 사우디 경 제·사회 개혁이 공중분해될 가능성까지 거론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분석했다. 사우디에 몰려들던 글로벌 기업들이 불확 실성을 이유로 속속 투자 계획을 접기 때문 이다. 오는 23~25일 예정된 사우디의 글 로벌 경제포럼도 미국·영국의 언론·기 업들이 지난 9일부터 줄줄이 취소를 통보 하면서 행사 자체가 무산될 위기다.

캐나다, 대마초 합법화 … 세계 2번째 캐나다가 17일부터 마리화나(대마초)를 합 법화한다. 지난해 마리화나에 대한 법적 규제를 푼 남미 우루과이에 이어 세계 2번째다. 앞으 로 캐나다에서는 각 주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온라인과 우편으로 마리화나를 사 고팔 수 있다. 또 마리화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한 자금 대출과 투자도 제한이 없어진다. 캐나다가 근 100년에 걸친 금지 조치를 푼 것은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약속한 사회적 변화의 일환으로, 음성적으로 거래되는 마

리화나 시 장을 규제 와 세금을 매기는 쪽 으로 양성 화하자는 요구가 커 진 데 따른 것이다. AP통신이 캐나다 각주에 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합법화가 발효 되는 이날 전국적으로 최소한 109개의 소매 점이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되며 시간이 지날수 록 그 숫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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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축구 국가대표 출신 장학영 승부조작 혐의 구속

지난 2006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4개국 친 선 축구대회 그리스와의 첫 경기에 출전한 장학영.

연습생 신분으로 국가대표까지 발탁돼 ‘연습 생 신화’로 불렸던 장학영(37, 사진) 전 성남에 프시(FC) 선수가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됐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장학영 전 성남 FC 선수가 프로 축구 선수에게 승부조작을 제안하며

5천만원을 건네려 한 혐의다. 경찰은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장학영 (37)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씨는 지난 달 21일 오후 10시께 부산의 한 호텔에서 경찰 청이 운영하는 아산 무궁화축구단 소속 A씨에게 “내일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경 기 시작 뒤 25∼30분 안에 반칙해 퇴장하라”고 말하며 5천만원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의경 신분인 A씨는 현장에서 제 안을 거절하고 22일 새벽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 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호텔에서 장씨를 긴급 체포했다. 장씨는 경찰에서 “공범인 브로커 B 씨가 축구단을 설립하면 감독직을 시켜주겠다며 5천만원을 대신 전달해달라고 지시했다”고 진 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장씨가 5천만원을 건넨 당일 오후 중국으로 이미 출국했다. 경찰은 호텔 폐쇄회로(CC)TV에서 B씨의 지인 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 C씨가 장씨에게 5천 만원을 건네고 다시 돌려받는 장면을 확인했다. C씨도 돈을 돌려받은 직후 해외로 출국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외 불법도박 등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브로커로 지목된 B씨와 장 씨에게 돈을 건넨 C씨 모두 해외로 도피해 수사 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벨린저 끝내기’ 다저스, 연장 13회 승리 … 원점

16일 벨린저가 밀워키와의 4차전 13회말 끝내기 안타를 치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치열한 불 펜 대결로 펼쳐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NLCS·7전 4승제) 4차전에서 연장 13회에 터진 코디 벨린저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차지했다. 다저스는 16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NLCS 4차전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2-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다저스는 NLCS 전적을 2승 2패로 맞췄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WS) 진출을 위해 클레이턴 커쇼와 류현진이 선발 등판할 예정인 5·6차전 승리가 중요해졌다. 양 팀은 불펜 투수를 쏟아부으며 5시간 15분에 걸친 혈투를 벌였지만, 승부는 연장 13회말에야 갈렸다. 다저스의 ‘막강 선발진’ 중 한 명인 리 치 힐은 이날 선발등판해 5이닝 3피안타 3볼넷 6 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이어 등판한 페드로 바에스(1이닝 무실점), 마에 다 겐타(⅓이닝 무실점), 케일럽 퍼거슨(⅓이닝 무 실점), 라이언 매디슨(1⅓이닝 무실점), 켄리 얀선 (2이닝 무실점), 알렉스 우드(1이닝 무실점), 딜런 플로로(1이닝 무실점), 훌리오 우리아스(1이닝 무 실점)가 밀워키 타선을 꽁꽁 묶었다. 밀워키의 선발로 나온 지오 곤살레스는 1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조기에 강판당했다. 선취점을 내고 상대 선발투수도 일찍 끌어내린 다저스가 분위기를 주도하는 듯했다. 그러나 밀 워키의 불펜 프레디 페랄타(3이닝 무실점), 코빈 번스(2이닝 무실점), 호아킴 소리아(1이닝 무실 점), 조시 헤이더(1이닝 무실점), 코리 크네이블 (1이닝 무실점)이 호투 릴레이로 다저스 타선을 침묵에 빠트렸다. 결국 막판 3⅔이닝을 책임지던 주니어 게라가 연장 13회말에 벨린저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으 면서 경기가 끝났다. 다저스 왼손 투수 류현진(31)은 19일 위스콘신 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NLCS 6차전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규리그에서 반스가 공을 받을 때 류현진은 4 경기, 23⅔이닝 동안 단 1자책점만 기록해 평균 자책점 0.38, 피안타율 0.213의 무시무시한 성 적을 거뒀다. 그란달과는 11경기, 58⅔이닝에서 평균자책점 2.61, 피안타율 0.225를 남겼다. 류현진은 NLCS 2차전에선 반스와 짝을 이뤘고, 4⅓이닝 동안 홈 런 1개 포함 안타 6개를 맞고 2실점 했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WS)에 진출하려면 클레 이턴 커쇼와 류현진이 선발 등판할 예정인 5·6 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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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서 여성에 축구경기 직접 관람 첫 허용 16일(현지시간) 오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 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볼리비아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에 여성 관중의 입장이 허용됐다. 이란에서 여성이 축구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한 것은 1981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이란은 1979년 이슬람 혁명으로 신정일치의 종교 국가 가 되면서 여성의 대외 활동이 제한되고 공공장 소에서 남녀의 구분이 엄격해졌다. 올해 6월 러시아 월드컵 대회가 열렸을 때 아 자디 스타디움에 여성 축구팬의 입장이 처음으 로 허용됐으나, 실제 경기가 아니라 대형 스크린 으로 중계방송을 보며 단체 응원하는 행사였다. 이날 현지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 르면 여성 200여 명은 남성 관중과 분리된 구역 에서 이 축구경기를 관람했다. 이들은 대부분 축구 대표팀의 가족이었으나 일 부는 경기 시작 전 아자디 스타디움 출입구 근처 에 모인 여성 축구팬들로 알려졌다. 이날 여성 입 장 허용은 사전에 공지되지는 않았다. 이란 네티즌들은 SNS에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 국기를 흔들며 마음껏 응원하는 여성 축구 팬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시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여성의 축구 경기장 입장 허용을 주장하 는 이란의 온라인 여성단체 ‘오픈스타디움’은

16일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축구경기를 관람 하는 이란 여성들.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그 일이 일어났다. 선택 된 몇몇 이란 여성이 아자디 스타디움에 들어가 공식 경기를 사상 처음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여성 의 정당한 소망을 이루는 길로 향하는 매우 중요 한 진전이다”라며 환영했다. 이란의 정치, 종교적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 도 여성의 축구 경기장 입장을 금지했다가 올해 1월부터 허용했다. 이란에서 여성을 축구 경기장 에 입장하지 못하도록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그 가운데서도 경기에 흥분한 남성 관중이 여성 에게 욕설, 성희롱·성추행, 폭행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라는 설명이 가장 일반적이다.

전인지 “14일 14분 출발해 결국 14승” 전인지(24·KB금융, 사진)가 14일 인천 영종 도 스카이72골프장 오션 코스에서 끝난 미국여 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 십에서 우승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끝에 합계 16언 더파로 찰리 헐(잉글랜드·합계 13언더파)을 3 타 차로 제쳤다. 마지막 날 버디 7개에 보기는 1 개에 그쳤다. 오랜만에 감각을 찾은 그의 스윙은 물 흐르는 듯 부드러웠고, 퍼팅은 쏙쏙 홀 속으 로 빨려들었다. 전인지는 전날 최종 4라운드의 출발 시간표를 받고 우연의 일치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10월 14일 티타임이 오전 10시 14분. 전인지는 “이 전까지 LPGA투어와 KLPGA투어, JLPGA투어 에서 합쳐 총 13승을 거뒀다. (‘14’ 라는 숫자 가 두 번이나 겹치는데) 이번에 14승을 거둘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고 털어놓았다. 전인지가 불운의 숫자라고 여겼던 13승째를 기 록한 것은 2년 1개월 전이었다. 2016년 LPGA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메이 저 대회 최저타 기록(21언더파)을 세우며 의미 있는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13번째 우승 이

후 어려움에 빠졌다. 전인지는 그 이후로 25개월 간 우승하지 못했다. 그의 별명은 덤보다. 귀가 큰 코끼리 덤보처럼 남의 소리를 잘 듣는데 일부 팬 들의 악성 댓글을 보고 상처를 받았다. 전인지는 “이제 기회가 된다면 인터넷의 댓글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다. 선수를 깎아내리는 것 보다 함께 잘 되는 따뜻한 환경을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면서 “인터넷 환경을 바꾸는 데 힘을 모을 생각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현(25·하나금융)은 아리야 주타누간(태 국)과 함께 나란히 합계 12언더파 공동 3위를 차 지하면서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미녀 스타’조르지, 오스트리아 레이디스 테니스 우승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대표적인 ‘ 미녀 스타’가운데 한 명인 카밀라 조르지(32 위·이탈리아)가 개인 통산 두 번째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조르지는 14일(현지시간) 오 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WTA 투어 어퍼 오스 트리아 레이디스(총상금 25만 달러) 대회 마지 막 날 단식 결승에서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 (119위·러시아)를 2-0(6-3 6-1)으로 물리쳤 다. 이로써 조르지는 2015년 6월 네덜란드에서 열 린 리코 오픈 이후 3년 4개월 만에 투어 단식 정 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3만4천677 유로(약 4 천500만원)다. 2014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했던

조르지는 15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28위까 지 오르게 됐다. 2016년 서울에서 열린 WTA 투 어 코리아오픈에 출전해 국내 팬들과도 친숙한 조르지는 올해 27살로 6월 윔블던에서 8강까지 올랐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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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당신의 방에 놓을 6가지 완벽한 식물들 잠자기 어려울 때나 밤에 깰때가 있는가? 이런 경우에, 당신은 당신의 불면증을 대면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런 종류의 어 려움을 가지는 것이 보통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것을 통제하지 못하면 당신의 하루가 더욱 어 렵고 덜 생산적이 될 것이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도, 우리에게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잃어버린 잠 을 즉시 되찾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이 있 다. 이것들은 당신의 방에 놓기에 아주 좋은 식물 들이며, 당신의 공간에 생기를 되찾아줄 효과적 이고 100% 자연적인 해결책이다. 또한 더 나은 잠으로 이끌어줄 것이며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정 화 성분을 가지고 있다. 오늘은 아주 좋은 6가지 식물을 소개할 것이며 당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것을 고를 수 있다. 한번 살펴보자! <자스민>

자스민은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는 열대 식물이다. 불안감을 조절해주는 것으로 알 려져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잠의 질에 더 좋은 영향을 준다. 이 말은 이 식물을 당신의 침실용 탁자에 놓아둔다면, 혹은 방의 구석에라도 놓아 둔다면, 당신이 더 깊이 휴식할 수 있게 해준다 는 뜻이다. <라벤더> 라벤더는 그 향과 이완 효과로 아주 인기있는 식 물이다. 불안감을 조절하고 잠을 청하게 하는 테

<치자나무>

라피에 아주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 꽃은 당신의 심박수를 느리게 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 려진 코르티솔 생성을 막아주는 향을 분비한다. <알로에>

알로에는 NASA에 따르면 공기를 정화해주는 가장 훌륭한 식물로 상위에 올라 있다. 이 식물은 밤에는 산소를 배출해서 더 깊고 활기를 되찾아 주는 잠을 잘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 식물은 특별한 관리나 지속적으로 물을 주지 않 아도 되기 때문에, 기르고 유지하기도 쉽다는 점 을 알리고 싶다. 이집트인들은 알로에를 “영생 의 식물”로 불렀었다, 왜냐하면 알로에는 여러 가지 약용 혹은 미용을 위한 사용법이 있었기 때 문이다. 이것을 침실의 옆에 놓을 수도 있지만, 채 양빛을 잘 받도록 창가 근처에 놓아두는 것을 추 천한다.

리를 차와 팅크제로 만들어서 불면증을 치료하 는 데 사용하고 있다. 그 이완성분의 발견은 이 것을 처음 처방한 로마의 의사이자 철학자인 갈 렌의 공이다. 이 약은 아주 큰 성공이었고, 이 식 물의 향기는 수면 질환을 치료하는 데 아주 효과 적이었다. 이 식물은 아주 많은 햇빛을 쬘 수 있 는 곳에 (적어도 하루에 6시간) 있어야 한다는 점 을 기억하자. <대나무야자>

치자나무는 밝은 다년생 잎과 이완 효과가 있는 향기로운 꽃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이 식물은 방 안에 있을 때에는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게다가 숙면을 촉진한다. 여러 연구 결과가 치자 나무는 불안감, 스트레스, 불면증을 완화하는 데 에 바륨만큼이나 효과적인 것을 확인했다. 그러 나 이 식물은 기르기기가 약간 어렵다. 잎사귀와 꽃들은 많은 관리가 필요하다. <쥐오줌풀>

쥐오줌풀은 아름다운 다년생 식물로 분홍색 혹 은 흰색 꽃이 있으며 아주 아름다운 향을 뿜어낸 다. 이 식물은 16세기부터 향수를 만드는 데 활 성 성분으로서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그 뿌

작은 대나무 야자 줄기 식물은 공기를 정화하 고 당신의 주변에 조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아 주 좋은 방법이다. 그 효능은 낮에는 더 신선한 공기를 즐길 수 있게 해주지만, 밤에는 휴식의 느 낌을 만들어 준다. 이 식물은 열대지방 원산지이 기 때문에, 대나무는 어떤 방에도 아주 특별한 장 식의 느낌을 더할 수 있다. 그냥 흙을 약간 축축 하게 유지하고, 너무 많은 햇빛이 비치지 않는 곳 에 놓아두도록 한다. 이 식물들 중 어떤 것이라 도 선택하기 전에, 이 식물들이 집에 있는 어린이 나 애완동물들에게 어떠한 알러지 반응도 일으키 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잎사귀들을 매주 청소 해주고 마르지 않도록 필요할 때마다 물을 뿌려 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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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성 | Health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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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주사 … 맞아야 하나? 몸 가는 대로 마음도 간다 “사랑이 먼저냐? 섹스가 먼저냐?”

에로틱한 사랑과 플라토닉한 사랑, 둘 중 무 엇이 더 진정한 것이냐는 물음은 여전히 갑 론을박의 대상이다. 상대적으로 사랑 없는 섹스가 가능한 남성과, 이를 이해하기 어려 운 여성의 입장 차이로 인해 남녀 간에 상호 비난이 일기도 한다. 이런 오래된 논쟁에서 미국 대초원 지대에 서식하는 프레리 들쥐(Prairie Vole)의 짝짓 기 연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수컷 프레리 들쥐는 발정기 직후 암컷을 찾아 구애하는 데, 눈이 맞은 한 쌍은 이틀 동안 무려 50여 회 성교를 한다. 이런 정열적인 짝짓기를 한 후 프레리 들쥐는 평생 동안 한 대상과 일 부일처제를 유지한다. 포유류의 95% 이상이 일부다처제라는 것과 사뭇 다른 점이다. 더군다나 암컷과 정열적인 시간을 보낸 후 부터 수컷 프레리 들쥐는 남편처럼 행동하기 시작한다. 수컷은 자기 짝을 라이벌 수컷으 로부터 보호하고, 장차 태어날 새끼를 위해 보금자리를 짓고, 그들의 둥지를 방어한다. 또 새끼가 태어나면 수컷은 이들을 돌보고 보호한다. 이렇게 들쥐 수컷이 남편·아버 지의 역할을 하게 되는 건 집중적인 성관계 시 사정을 하면서 혈액 속에 급격히 증가하 는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이 호르몬은 암컷과 새끼들을 향한 강한 애 착을 불러일으킨다. 바소프레신은 여성이 오 르가슴을 느낄 때 증가하는 옥시토신과 구조 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아주 유사하다. 즉, ‘ 친밀감 호르몬’으로도 불리는 여성의 옥시 토신 역할을 하는 것이 남성의 바소프레신이 다. 프레리 들쥐와 유전적으로 약간 다른 메 도 들쥐(Meadow Vole)를 비교해 보면 이런 사실은 더욱 뚜렷해진다. 메도 들쥐의 수컷 뇌에선 바소프레신은 나오지만 바소프레신 수용체가 없다. 그래서 애착 관계도 없고 일 부다처제다. 그런데 메도 들쥐에게 바소프레 신 수용체를 늘렸더니 프레리 들쥐처럼 일부

일처제의 충실한 남편과 아버지 역할을 하더 란다. 반대로 금실이 좋은 프레리 들쥐의 암 수에게 각각 바소프레신과 옥시토신을 차단 하는 약물을 투여했더니 그렇게 화목했던 사 이가 언제 그랬느냐는 듯 깨져버렸다. 인간 의 사랑과 성생활에도 바소프레신과 옥시토 신의 화학 작용이 큰 것으로 확인되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인간의 성생활도 만 족스러운 성관계를 하고 난 후에 상대에 대한 애착감, 즉 애정은 더욱 강화되고, 강화된 애 정은 다시 성관계를 더 만족스럽게 하는 선순 환의 고리를 갖고 있다. 섹스가 없는 사랑이나 사랑이 없는 섹스는 한쪽 날개로 날아가려 애쓰는 모양새다. 양쪽 날개가 잘 균형을 잡고 펄럭일 때 제대로 날 수 있듯이 커플 사이의 관계에서 사랑과 섹스 의 조화는 중요하다. 언젠가는 배우자의 충실 도를 강화하고 불륜을 고치겠다며 바소프레 신과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을 치료에 사용 할 날이 올지 모른다. 하지만 이런 기계적이 고 계산적인 접근보다도 평소에 서로 마음과 성의 균형을 잘 보살피는 것이 더욱 자연스러 운 길이다. 마음이 가는 대로 몸이 가고, 몸이 가는 대로 마음도 가는 법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미국의 독감계절은 10월에 시작하여 늦게는 5 월까지 지속된다. 미국질병예방센터와 국가감 염기관에서는 지난 겨울인 2017-2018년 독감 때문에 미국에서만해도 90만명이 병원에 입원 을 하게 되었고 8만명이 독감으로 사망을 했다 고 지난 9월 27일 보고했다. 소아부분에서는 작 년 겨울부터 올해 초까지 총 180명의 소아가 독 감으로 사망을 하면서 그동안의 연간 171명 사 망의 기록을 깼다고 설명하고 있다. 독감 예방주사의 통계를 보면 생후 6개월에서 17살 청소년에서 예방주사 접종률을 80%를 목 표로 잡고 있지만 근래들어 예방접종률이 점점 떨어지고 있으며 작년 겨울에는 예방접종률이 그전의 59%에서 57.9%로 저하되었다고 보고 하고 있다. 특히 만 6개월에서 4살까지의 어린 아이에서 예방접종률이 2.2% 감소했는데, 특히 독감에 위험한 소아에서 접종률이 떨어지고 있 다. 소아뿐만 아니라 노인층은 독감으로 큰 문 제를 일으킬 고위험군이며 이외에도 임산부, 당 뇨, 심장병, 신장병 등을 비롯한 각종 만성질환 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건강을 잃거나 생명에 위험할 수 있는 고위험군이다. 작년 겨울 독감 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70%, 그리고 독감 으로 사망한 환자들의 90%가 65세 이상의 환

자였다는것을 보 면 노인층에서의 독감 예방주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통계다. 독감 예방주사 대 상자는 6개월 이 상이 된 소아부터 시작되며 독감 예 방주사에 대한 알 러지나 계란에 알러지가 없는 모든 사람들은 맞 도록 추천하고 있다. 간혹 자신이 독감에 걸린 적이 없기 때문에 독감 예방주사를 맞지 않겠다 고 하는 사람들을 보는데 독감은 해마다 걸리는 게 아니라 언젠가 한 번 걸리게 되면 크게 고생 을 하거나 목숨까지도 잃을 수 있으니 예방적으 로 맞는 것이지 항상 독감에 걸리는 사람에게 주 는 것이 아니다. 또한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어도 감기가 걸렸 기 때문에 효과가 없는 것 같다고 안맞는 사람 들이 있는데, 독감은 감기와 아주 다른 바이러스 로 일어나기 때문에 독감 예방주사는 독감을 방 지하려하는 것이지 감기예방주사가 아니다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채식 중 손발 저리다면 비타민 B12 부족 증세 채식을 하는 사람은 비타민 B12 부족이 나타나 기 쉽다. 건강 웹사이트 ‘웹엠디’(WebMD)를 통해 비타민 B12 부족에 대해 알아봤다.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악성 빈혈에 시달 릴 수도 있고 손발이 저리거나 찌릿찌릿한 증상 이 나타날 수 있는데, 비타민 B12 부족으로 인해 신경세포 축삭을 둘러싼 보호막 역할을 하는 미 엘린초(myelin sheath)가 손상돼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또한 체중 감량을 위해 위 절제수술을 했거나, 위 문제로 위장의 일부를 제거한 수술을 했거나, 과음을 자주 하는 사람, 장기간 위산 조절 약을 복용해온 사람은 비타민 B12가 부족해지기 쉽다. 또한 위축성 위염 환자, 극심한 빈혈 환자, 크론씨 병이나 셀리악 병 같은 소장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루푸스 환자 등도 비타민 B12 부 족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얼마나 필요한가 = 보통 성인은 하루 2.4마이크로그램(mcg)의 비

타민B12 섭취가 필요하다. 임신부 및 모유수유 를 하는 엄마는 하루 2.8마이크로그램을 섭취한 다. 어린이는 4~8세는 1.2마이크로그램, 9~13세 는 1.8마이크로그램, 청소년 14~18세는 2.4마이 크로그램이 일일 권장 섭취량이다. ▶비타민 B12 가 풍부한 음식은= 달걀, 생선, 육류, 닭고기 및 오리고기 등이다. 채식을 한다면 비타민 B12를 보조제로 따로 섭취하거나 함유 음식을 통해 섭 취한다. ▶비타민 B12 부족을 의심할 수 있는 증 상들은 = 별 증상이 없다고 그냥 방치하면 평소 기운이 없고 피곤하며, 가벼운 두통에 시달린다. 그밖에도 빈혈, 변비나 설사, 식욕저하, 손발 저 림이나 시력 저하, 얼굴이 창백하며, 우울증, 기 억력 저하, 행동 변화 등도 나타날 수 있다. 한편 손발저림은 당뇨병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 로 손발저림이 나아지지 않으면 의사를 찾아 검 사를 받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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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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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암중모색(暗中摸索)

暗 : 어두울 암, 中 : 가운데 중, 摸 : 더듬을 모, 索 : 찾을 색 어둠 속에서 손으로 더듬어 찾는다는 뜻으로, 어림짐작으로 추측하거나, 당장은 해결점이 보이지 않는 막연한 상태에서 해법을 찾는 것을 말한다. 당나라의 학자 허경종은 오만하기 그지없는 사람이었다. 그는 사람의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런 기억력으로 어떻게 학자가 되었는지 모르겠다며 그를 비웃 었다. 허경종은 그 말을 듣고 이렇게 대꾸했어요. “나는 그대들처럼 평범한 얼굴은 잘 기억 하지 못하오. 허나 하손, 유효작, 심약, 사조 같은 유명한 학자들을 만난다면 어둠 속에서 손 으로 더듬어서라도 찾아낼 수 있소.” 그의 말에서 유래된 ‘암중모색’은 어둠 속에 있는 것처럼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어림짐작으로 무엇을 찾거나 알아내는 것을 뜻한다.

우리말 바루기

사둔댁에 부주를 한다고요?

잔칫집이나 상가(喪家)를 도와주기 위해 보내는 돈이나 물건을 일반적으로 ‘부주’라고 많이 부른다. 그러나 부조(扶助)가 맞는 말이다. 혼인한 두 집안의 부모들 사이, 또는 그 집 안의 같은 항렬이 되는 사람들 사이에 서로 상대편을 이를 때 많이 쓰이는 말인‘사둔’ 도 바른 표현이 아니다. ‘사돈(査頓)’이라고 해야 한다. 우리말은 양성모음은 양성모음끼리, 음성모음은 음성모음끼리 어울리는 모음조화가 있 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그래서‘부주’의 경우 앞에 있는 모음‘ㅜ’의 영향을 받아 뒤에 따라오는 모음 역시 음성모음인‘ㅜ’로 발음하려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나 ‘ 扶助’라는 한자어에서 온 말이라는 어원의식이 강하게 남아 있어 음성모음화를 인정하 지 않고 있다. 따라서 ‘부조’라고 해야 한다. ‘사둔’ 역시 현실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 지만 ‘査頓’의 어원을 따라‘사돈’으로 표기하는 것을 표준어로 삼고 있다.

북한말 배우기

하루살이 양말 북한말은 최대한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순수 우리말로 단 어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툭하면 올이 나가버리는 스타킹 때문에 곤란한 경험이 있 는 여성분은 '하루살이 양말'이라는 북한말에 공감하시나요?

스타킹-하루살이 양말(북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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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

쉬어갑시다 | Break Time(3) 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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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영어 회화

I owe you one.

A : Tada! I found the file. Check it out. B : Thanks a million. You saved my life. B : It took a whole week to create that presentation. B : I owe you one. A : No problem. But if you insist, a hot cappuccino? B : Sure thing. I’ll be right back with that. A : 짜잔! 파일 찾았어. 봐 봐. B : 정말 고마워. 네가 나를 살려 줬다. B : 이 프레젠테이션 작업하는 데 꼬박 일주일이 걸렸거든. B : 신세 한 번 졌네. A : 괜찮아. 근데 뭐 정 그렇다면, 따뜻한 카푸치노 한 잔? B : 그럼. 당장 사 가지고 올게. 관련 단어 · It took … to ~. : ~하는 데 …가 걸렸어. ☞ It took a whole day to clean our living room. 우리 거실을 청소하는 데 온종일 걸렸어. · I owe somebody ~ : 누구에게 ~ 를 빚지다, 신세를 지다. ☞I owe Jiho 10,000 won. 내가 지호에게 만 원을 빚졌어. ·check out : 보다 ·save : 구하다 ·create : 만들다, 생성하다 ·insist : 고집하다, 주장하다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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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공공단체 및 협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광산김씨 종친회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고려대학교 교우회 긍휼의 손들 대광고등학교동문회 덴버지역 교역자회 덴버 록키마운틴 라이온즈 클럽 무궁화 자매회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백두산 한인 야구 동호회 상공인 연합회 서울대학교 동문회 세탁협회 아시안 태평양 인성개발원 ROTC 문무회 연세대학교 동문회 영월엄씨 종친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코코스 한인 봉사 단체 콜로라도 간호사 협회 콜로라도 북향회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콜로라도 주 연합한인회 콜로라도 장로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콜로라도킥커스축구동호회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콜로라도 한인재단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탁구 동호회 한미 연합회 호남 향우회 화목회 골프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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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시팝 진흥각 진흥관 (웨스트민스터) 퍼니 플러스 한양 왕족발 보쌈 히로 뷔페 히바치그릴&뷔페

사진

병원/치과 720-318-3408 720-366-6348 303-913-0620 303-523-9779 720-427-9358 720-278-9426 303-750-0477 303-344-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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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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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명함 이안 그래픽스 프로 디자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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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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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H 마트 (오로라 점)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M 마트 태평양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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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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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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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에스테스킨케어 스노우화이트뷰티스튜디오 이노베이티브에스테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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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방송 디렉티비 (민창환) 디렉티비 (오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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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미주전기 씨티전기 (이규만) 엔도 전기 덴버 LED 총판 대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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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수선 다모아 패션 매직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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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판매 숏라인 현대 자동차 아라파호 기아 쿠니 렉서스 (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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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사/묘지 호란&맥코너리 장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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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관/기독교 그리스도 중앙연합 감리교회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뉴 라이프 선교교회 덴버 동산 침례교회 덴버 사랑의 교회 덴버 소망교회 덴버 수정 성결교회 덴버 연합 감리교회 덴버 영락교회 덴버 에덴 교회 덴버 제일 감리교회 덴버 제자교회 덴버 주원 교회 덴버 중앙 장로교회 덴버 한인교회 덴버 한인 장로교회 덴버 할렐루야 교회 둘로스 장로교회 러브랜드 한인교회 로고스 교회 미주 에즈라 성경통독원 믿음 장로교회 벧엘 교회 볼더 아름다운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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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관/천주교 덴버 성로렌스 한인 천주교회 303-617-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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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모두가 그럴싸하게 포장을 하지만, 보이지 않는 효능은 자사제품으로 실시한 실험데이타 없이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드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시중의 여러 신생 후발업체들이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을 모방하며, 실체없는 과대, 과장광고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자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효능으로는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될 수는 없으며, 결국 소비자분들로 부터 외면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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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HK 방송

“국제면역학회 자료발표”

“의학적 관점에서 말하는 복합 후코이단”

한국 KBS 방송

KBS“생로병사의비밀” 후코이단의 항암효과검증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은 일본 내 바이오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규슈대학,가고시마 대학등에 자사 제품으로 의뢰하여 얻은 내용 즉, 각종 항암 및 면역력 실험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는 국제 면역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Immunologists),후코이단 연구소(NPO Fucoidan)등에 보고서를 매년 등재하고 있습니다.

후코이단 캡슐 내용물

색 확인!!

후코이단의 원재료 색상은 갈색입니다. 제품 내용물색이 흰색 혹은 아이보리색을 띠는 경우 미량의 후코이단만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고, 곡물가루가 섞여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 후코이단의 분자구조를 고의로 깨트려서 저분자 상태로 만든 제품들을 보면 옅은 색을 띠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경우 과다한 정제과정을 거쳐 후코이단 고유의 효능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후코이단 연구소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자료 출처-NPO후코이단/고분자,저분자 후코이단

미국내 판매중인 시중의 후코이단 제품군

후코이단 캡슐 내용물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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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형태는 꼭 캡슐을 열어서 내용물의 맛을 확인해야 합니다. 입자가 입안에서 까끌까끌한 느낌을 준다면 순수 후코이단만을 추출한 것이 아니라 갈조류를 단순히 갈아서 만들었거나 다른 성분을 섞어 만든 제품일 수 있습니다. 특히 후코이단은 제조 공정이 복잡하고, 섬세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올바른 공정을 거치지 않은 후코이단은 갈조류 맛이 나지않고, 화학약품 맛이 나며, 미량의 후코이단이 함유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5년간 전 세계 45개국 수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한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은 오키나와산 모즈쿠 후코이단과 완도산 메카브 후코이단, 그리고 버개스 공법으로 배양한 아가리쿠스 버섯 뿌리 균사체가 최상의 비율로 담겨 있습니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은 은 일본 내각정부가 인증한 후코이단 연구소의 승인을 받아 제조되었으며, 유일하게 연구에 사용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무료증정 전화주시면 후코이단 관련책자와 “비교용 후코이단 샘플”을 무료로 증정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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