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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2019년 4월 8일 월요일
콜로라도 “골프시즌 돌아왔다”
콜로라도주 의회
골프장마다한인골퍼들붐벼
어린이 예방접종강화법안구체화
지난 6일 오로라 소재 머피 크릭 골프장 내 17홀(파3, 235야드)에서 한인 골프 동호회인 TNT 토요 골프 클럽 회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긴 겨울이 지나고 콜로라도에 봄 이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골프 시 즌이 시작되었다. 최근 10년 사 이 콜로라도 한인사회 내 골퍼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골프는 겨울을 제외하고 콜로라도에서 즐기는 최고 인기 스프츠로 자 리잡았다. 최근 골프 사진 전문가 로버트 카텔리노는 한 골프 전문지를 통 해 콜로라도의 골프장은 수려한 산세와 아름다운 언덕 코스, 블 루마블 색깔의 하늘을 가지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엘리 트 건축가가 만든 작품과 같다 는 평가를 내 놓았다. 그는 콜로 라도 골프 코스는 18홀 한 홀 한 홀마다 잊지 못할 절경을 담고 있다고 극찬했다. 골프는 적당하게 고급스러우 면서도, 자연친화적인 스포츠라 는 점에서 한인들의 취향을 저격 하기에 안성맞춤이라 한국사람 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중 의 하나이다. 콜로라도의 한인사 회 내 골프인구도 상당하다. 지난 한 주 동안 콜로라도의 골프장에 는 한 팀 건너 한 팀이 한인들일
정도로, 골프장마다 한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지난 6일 덴버 소재 케네디 골프장을 찾 은 정인호(오로라 거주, 41)씨는 “드디어 봄이 왔다. 요일에 상관 없이 날씨만 좋으면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골프 라운딩을 하고 싶 다”라면서 “날씨가 좋아 매일매 일 골프를 나가고 싶다. 긴 겨울 을 보내면서 삶의 낙이 없어진 것 같았다. 이번 주에도 최소 2번 의 라운딩을 할 계획”이라고 말 했다. 같은 날 오후 오로라 소재 메도우 힐 골프장을 찾은 박지영 (그린우드 빌리지 거주, 43)씨는 “콜로라도 날씨는 변덕이 심하 지만, 이제 봄이 된 것은 확실하
다. 올해는 친구들과 자주 라운 딩을 하면서 백타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 오로라 소재 머피 크릭을 찾은 김정식(파커 거주, 60)씨는 “작년에 친구들과 골프를 치고 오늘 처음 나왔다. 한인타운 주변에 골프장이 여럿 있는데, 가는 곳마다 늘 색다른 느낌이다. 콜로라도는 하늘 색깔 이 최고다”라면서 콜로라도의 골프 시즌 개막을 반겼다. 콜로라도에는 총 300여 개의 골프 코스가 있다. 이중 골프장 이 가장 많은 도시는 덴버, 콜로 라도 스프링스, 그리고 오로라 이다.
콜로라도주 의회가 민주당을 중 심으로 어린이들의 예방접종을 강화하는 법안을 구체화하고 있 다. 애초 이 법안은 의회를 통과하 더라도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향 의 주지사 제러드 폴리스(Jared Polis)에 의해 거부될 것이 우려되 었으나, 의회가 법안을 다듬으며 그 절충안을 찾아내고 있다. 현재 콜로라도주는 종교적인 이유나 예방백신의 부작용을 우 려하는 등 개인적인 사유로 부모 가 자녀의 예방백신 접종을 거 부할 경우 편지로 통보할 수 있 다. 그러나 감염으로 인해 사망 하는 어린이들의 사례가 늘어나 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가 미국 평균 94%보다 예방접종률이 낮 은 콜로라도의 상황을 예의주시 하면서 백신 접종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강구되어 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콜로라도 유 치원생들 중 약 4.5%가 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 다. 일부 부모들은 백신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거나 백신이 완 벽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도 하고, 홍역이나 수두 등 은 병을 앓고 나면 더 강한 면역 체계를 갖게 된다고 믿는 등의 이유로 백신 접종을 거부한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콜로라도 의 느슨한 백신 접종 면책 규정 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2014년부 터 학교들로 하여금 예방접종 비 율을 공개하는 법안을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해왔다. 현재 추진 중인 법안은 각 학교들이 학생들 의 예방접종 비율을 공개해야 하 고, 부모들은 백신 접종 거부 신 청양식을 사용해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매년 이 양식을 제 출해야 한다. 다만 처음 신청시 에는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지만 이후부터는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성로렌스 한인천주교회 사순절 특별행사마련
<4면에 계속> 김지우 기자
성로렌스 한인천주교회(주임신 부 채동호)가 사순절을 앞두고 사순 특강을 진행하고 십자가 의 길 기도를 바친다. 사순 특강은 샌 앤토니오 한 인 성당의 이 종만 세례자 요한 신부가 방문해 4월 9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하고, 이후 고해 성 사를 집전한다. 또한 12일 금요 일 저녁 7시 30분 미사 후에는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성 체 강복 예절을 통해 부활절을 준비한다. 사순절 기간 십자가 의 길을 바치는 대신 금요일 오 전 11시 미사는 없다. 성로렌스 한인천주교회의 주 소는 4310 S. Pitkin St., Aurora, CO 80015이며, 관련 문의는 720-320-2204로 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2 콜로라도
2019년 4월 8일 월요일
Festivals in 콜로라도 <덴버 중앙일보>에서는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매주 월요일에 소개하고 있다. 가족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각자의 취향에 맞는 행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 으로 기대된다.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들을 찾으며 색다른 문화를 체험한다면 미국에 사는 즐거움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콜로라도 전역에서 펼쳐지는 특별히 눈에 띄는 축제, 스포츠 행사, 콘서트, 미술전 등의 정보들은 다음과 같다. <편집자 주>
버섯 랠리
9 0년대의 밤
페치 스프링 마켓
지난 3월부터 로 스앤젤레스 를 시작으 로 미 국 전역 16 개 도 시를 돌 며 진행되고 있 는 ‘버섯 랠리 (Mu sh room Rally)’가 4월 14일까지 덴버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좋아하는 캐릭터를 선정해 자동차 경주를 벌인다. 각 도시의 우승자들은 연말에 라스베가스에 모여 결승전을 벌인다. 참가 자격은 신장이 50인치(147.3cm)를 넘어야 하며 참가비는 55달러이다. 행사는 K1 Speed, 8034 Midway Dr. Littleton, Colorado 80125에서 열리고, 세부 안내는 www. mushroomrally.com/denver를 참조하면 된다.
1990년대로 돌 아가 당시의 문 화 를 즐기는 ‘ 9 0년대의 밤 (90’s Night)’ 이 4월 12일 프 에블로에서 열 린다. 1990년대 유행하던 의상을 입고, 당시에 유행하던 퀴즈 대회와 댄 스 경연, 패션 경연 대회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밤 8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참가비는 7달러이 다. 행사장인 Brass Saddle의 위치는 1725 W. Pueblo Blvd., Pueblo, CO 81005이고, 세부 안내는 www. facebook.com/events/410281659750161/를 참조하면 된다.
소규모 기업들 이 모여 쇼핑, 디자인, 문화 와 관 련된 가 장 창의적이고 큰 축제인 ‘페 치 스프링 마켓 (Fetch Spring Market)’이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 행사 에는 지역의 장인들이 만든 예술품에서부터 식품, 가정용 품에 이르기까지 150개 이상의 판매상들이 참가한다. 금 요일에는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토요일은 저녁 6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행사장인 Rockies Parking Garage in RiNo의 위치는 2701 Blake Street, Denver, CO 80205이다.
블라인드 카페 : 어둠 속의 음악
카 케어 페스트 & 프리 카 쇼
덴버 인디 만화 & 아트 엑스포
사회적인 의 식을 일깨우 기 위한 행사 인 ‘블 라 인 드 카페 : 어둠 속 의 음악(Blind Cafe : Music In The Dark Experience)’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동안 볼더 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시각 장애인들과 함께 식사를 나 누고, 토론을 벌이고,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는 프로그램 으로 구성된다. 특별 게스트로 아티스트인 브리젯 로우 (Bridget Law)와 당고 로즈(Dango Rose)가 참가한다. 행 사는 오후 5시와 저녁 8시 30 분 두 차례 열린다. 참가비는 75달러이고, 행사장 위치는 2590 Walnut Street, Boulder, CO 80302이다. 세부 안내는 www.thedairy.org에서 찾을 수 있다.
‘아바다 카 케어 페스트 & 프리 카 쇼(Arvada Car Care Fest and Car Show)’가 4월 13일 아바다에 서 열린다. 가족 친화적인 이 이벤트에는 무료 차량 유지 관리에 대한 정 보, 무료 타이어 트레드 체크 & 공기 주입 스테이션, 어린 이용 시트 검사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쇼 외에 도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핫도그 등의 음식을 비롯해 어 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티스트 등도 마련된 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고, 행사장인 Sonsio의 위치는 5630 Ward Road, Arvada, CO 80002이 다. 세부 안내는 www.arvadacarcarefest.com/에서 찾을 수 있다.
‘덴버 인디 만화 & 아트 엑스포 (Denver Indie Comics & Art Expo)’가 4월 13일부터 14일 까지 덴버의 맥 니콜스 시민회 관 건물(McNichols Civic Center Building)에서 열린다. 인디, 얼터너티브, 독립 예술가, 작가, 크리에이터, 그래피 티 예술가, 문신, 전 세계의 출판인들이 모인다. 250여 명 의 작가들과 3층 분량의 오락물들을 포함하고 있는 이 행 사에서는 매일 패널 토론, 색칠하기, 미술 경매, 코미디 쇼, 코믹과 아트 어워즈 시상식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참가비 는 20달러 이상이며, 행사장 위치는 144 W. Colfax Ave., Denver, CO 80202이다. 세부 안내는 https://dinkdenver. com/를 참조하면 된다.
4월 8일 (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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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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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화 )
4월 1 0일 (수 )
4월 1 1일 (목 )
4월 1 2일 (금 )
4월 1 3일 (토 )
4월 1 4일 (일 )
대부분 흐림 4 9。 / 3 1。
대부분 흐림 4 9。 / 3 1。
부분적으로 흐림 6 3。 / 3 7。
덴버 날씨 Denver 부분적으로 흐림 7 4。 / 5 0。
흐림 8 0。 / 4 7。
비 5 0。 / 2 9。
흐림 4 5。 / 2 6。
콜로라도
2019년 4월 8일 월요일
오승환(콜로라도)이 1이닝을 무 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오승환은 지난 6일(현지시간)
콜로라도 록키스 오승환
콜로라도주 병원비
LAD전 1이닝 무실점
9년동안 60% 급등
이 곳 홈구장인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 스전에 팀의 네 번째 투 수로 등판해 1이닝 1피 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4 개(스트라이크 10개). 두 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 을 이어가며 시즌 평균 자책점을 4.50에서 3.00 까지 낮췄다. 1-5로 뒤진 8회 마 운드를 밟은 오승환은 선두타자 코리 시거를 투수 땅볼로 처리
했다. 후속 저스틴 터너에게 우 전 안타를 맞았지만 코디 벨린 저를 헛스윙 삼진, A.J 폴락을 1 루수 뜬공으로 유도해 이닝을 마쳤다. 9회부터는 해리슨 머스 그레이브에게 넘겼다. 한편 경기는 7-2 다저스 승리로 끝났다. 다저스는 선발 워커 뷸러 가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시 즌 첫 승을 따냈다. 반면 콜로라 도는 선발 존 그레이가 6이닝 8피 안타 5실점으러 무너진 게 뼈아 팠다. 배중현 기자
볼더 카운티, 여성 시신 발견 캐리 하버필드(Carrie Haverfield) 볼더 카운 티 셰리프국 대변인은 이달 4일 목요일 오전 10 시 경 브레인어드 호수 볼더 카운티의 한 임시보호소 주변에서 여성 시신 근처의 스키 트레일의 이 발견되었다. 서쪽 끝에서 한 행인에 볼더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4 의해 시신 한 구가 발견되었다고 일 브레인어드 호수(Brainard 발표했다. 현재 볼더 카운티 셰리 Lake) 근처에서 여성 시신 한 구 프국을 비롯해 록키 마운틴 구조 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룹(Rocky Mountain Rescue
Group), 볼더 카운티 검시관실 (Boulder County Coroner's Office)이 공조해 이 사건에 대응 하고 있다. 시신을 회수하기 위해 이들은 설상차를 동원했다. 볼더 카운티 검시관실은 사망 원인과 이 여성의 신원을 조사하 고 있다. 볼더 카운티 셰리프국은 보도 자료를 통해 타살 흔적은 발 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의 병원비가 지난 9 년동안 60.3%가 급등한 것으 로 콜로라도 보건 정책 재정부 (Department of Health Care Policy and Financing)가 최근 발표했다. 2010년 3월 오바마케 어가 도입된 이후 병원비가 더 낮아질 것으로 기대했던 것과 는 달리 개인이 지불한 병원비 가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의회가 새로운 병 원 건설과 이로 인한 비용 상승 및 병원들이 올린 수익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하는 가운데 나왔다. DHCPF의 킴 비메스 테퍼(Kim Bimestefer) 이사는 “병원들은 수익이 오르는 전략 을 세웠고 이로 인해 비용이 올 랐다”라고 말했다. 콜로라도 병원 협회(Colorado Hospital Association)는 고용 과 콜로라도주의 생활비가 높 아진 데 원인이 있다면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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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행정비, 건축비 등을 올리지 않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줄리 론 보그(Julie Lonborg) 콜로라도 병원협회 대변인은 "콜로라도 병원들은 주민들의 건강 관리 비용이 부담스러울정도로 높 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 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 고 밝혔다. 콜로라도 보건 연구소 (Colorado Health Institute) 의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조 하 넬(Joe Hanel)은 “병원비가 인 상되었다는 것이 오바마케어 의 실패라는 의미는 아니다. 메 디케이드 이외의 사람들에게 까지 병원비 절감 효과가 나타 나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말했 다. 오바마케어 실시 이후 저소 득 층의 보험 미가입률은 29% 나 감소했다. 폴리스(Polis) 행 정부와 콜로라도주 의회는 이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관련 부 서의 신설 및 관련 법안을 마련 해 건강 관리 비용을 점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록키마운틴 라이온스클럽 장학생 모집 안내
재미한국학교 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
제8회 한인기독교회 장학생 모집 안내
덴버지역 교역자회 부활절 연합예배
올 가을학기 대학 입학 예정자, 4월15일까지
4월20일 오전 9시30분 한인천주교회
서류접수 마감 5월5일
4월21일 일요일 오전 6시, 덴버제자교회
록키마운틴 한인 라이온스클럽(회장 이승 우)이 4월15일까지 2019년도 장학생을 모집 한다. 콜로라도주에 거주하는 한국계이면서 올해 가을학기 대학 입학이 확정된 학생이 대상이다. 자세한 문의는 720.837.4275 또는 303.870.1290으로 하면 된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 순)가 오는 4월20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 후 12시30분까지 성로렌스 한국학교(한인천주 교회)에서 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주소는 4310 S. Pitkin St., Aurora, CO 80015 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252.3295로 하면 된다.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가 제8회 '한 인기독교회 장학생'을 5월5일까지 모집한다. 콜 로라도 주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으로서 2019년 가을 대학 진학을 앞 둔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303.903.5389(신양수) 로 하면 된다.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손창달 목사)는 기독 교의 최대 축일인 부활절을 맞아 4월21일 일 요일 오전 6시 덴버제자교회에서 2019년 부활 절 연합 새벽예배를 갖는다. 주소는 839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이며, 문 의는 303.269.9192로 하면 된다.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 ESL 봄학기
콜로라도 해병전우회 창설 70주년 기념식
고난 및 부활 주간 특별 세미나
세월호 5주기 추모 영화제
4월3일~4월9일 접수
회장 이취임식, 4월13일 오후 5시
스프링스 말씀제일교회 4월14일,21일
4월20일 오후 1시부터 3시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는 4월3일부터 4월9일 까지 봄학기 ESL 강좌 접수를 받는다. 강좌 기 간은 4월15일부터 6월22일까지이다. 수강료는 180달러이고 18세 이상만 등록 가능하며, 시민 권 강좌도 신청가능하다. 문의는 303.340.7079 또는 www.ccaurora.edu/esl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겸 한 대한민국 해병대 창설 70주년 기념식을 4월 13일 오후 5시 가동빌딩내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에서 연다. 행사장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이고, 관련 문의는 303.257.8065(정용수 신임회장)로 하면 된다.
뉴라이프 포커스 미션(New Life Focus Mission, 대표 정준모 목사)은 고난 및 부활 주 간을 맞아 4월14일과 21일 오전 10시 스프링스 말씀제일교회 및 오로라에서 '그리스도의 고 난과 부활 그리고 세계 선교의 과제'라는 주제 로 특별 세미나를 연다. 문의는 719.248.4647 로 하면 된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모임인 4.16 북클럽(대표 김지영)이 세월호 사고 5주기를 맞아 추모 영화제 '그날의 기억'을 연다. 행사 장 주소는 4600 S. Syracuse St. Denver, CO 80237이며, 문의는 cililla@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4 콜로라도
2019년 4월 8일 월요일
콜로라도 “골프시즌 돌아왔다" 한인들이 즐겨찾는 인기 골프장 15선 <1면에 이어>
그러나 이들 지역 외에도 콜로라 도에는 천혜의 자연을 이용한 멋 진 골프장들이 이곳 저곳에 산재 해 있다. 콜로라도에서 한인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골프 장 15곳을 정리해 본다. Aurora Golf Course 오로라 골프장
머피 크릭 골프 코스 (Murphy Creek Golf Course) ◀ 전화 303-361-7300 ◀ 주소 1700 S. Old Tom Morris Rd. Aurora, CO 80018 ◀ www.golfaurora.com ㆍ18홀 챔피언쉽 코스 ㆍ전국 랭킹에 오른 골프장 ㆍ초원 같은 코스로 고난도 ㆍ여성을 위한 골프장 톱 50에 랭크 ㆍ골프 다이제스트 선정 공공 골 프코스 톱 10 ㆍ메트로 지역의 연습 시설 중 최고 ㆍ파 72 - 7,548 야드 ㆍRating 75.5, 슬로프: 139 메도우 힐즈 골프 코스 (Meadow Hills Golf Course) ◀ 전화 303-690-2500 ◀ 주소 3609 S. Dawson St. Aurora, CO 80014 ◀ www.golfaurora.com ㆍ18홀 전통적인 코스 ㆍ큰 호수가 많고 푸른 잔디밭, 나 무가 줄지어 늘어선 아름다운 코스 ㆍ전 컨트리 클럽, 콜로라도에서 가장 인기 많은 골프장 ㆍ파 70 - 6,492 야드 ㆍRating 70.6, 슬로프: 129 새들 락 골프 코스 (Saddle Rock Golf Course) ◀ 전화 303-699-3939 ◀ 주소 21705 E. Arapahoe Rd. Aurora, CO 80016 ◀ www.golfaurora.com ㆍ18홀 챔피언쉽 코스 ㆍ전국 랭킹에 오른 골프장, 골프 다이제스트의 톱 10
ㆍ고지대, 고난도의 코스 ㆍ파 72-7,351 야드 ㆍRating 74.4, 슬로프: 140 오로라 힐스 골프 코스 (Aurora Hills Golf Course)
ㆍ파 72 - 7,105 야드 ㆍRating 71.9, 슬로프 129 Denver Golf Course 덴버 골프장 웰셔 (Wellshire Golf Course)
◀ 전화 303-364-6111 ◀ 주소 50 S. Peoria St. Aurora, CO 80012 ◀ www.golfaurora.com ㆍ18홀의 표준 코스, 고난도이지 만 재미있는 코스 ㆍ1969년 개장, 오래되고 잘 정돈 된 골프장 ㆍ아름드리 나무가 많고 걸어다니 기 편한 레이아웃 ㆍ오로라의 첫 공공 골프장, 가깝 고 편리한 위치 ㆍ파 72 - 6,735 야드 ㆍRating 70.0, 슬로프: 113 케네디 골프장 (John F. Kennedy Golf Course) ◀ 전화 303-751-0311, 303-7550105, 720-865-0720 ◀ 주소 10500 E. Hampden Ave, Aurora, CO 80014 ㆍ남녀 노소를 비롯한 모든 수준 이 즐길 수 있는 골프 허브 ㆍ18홀의 표준 코스 외 27홀, 9홀 등 다양 ㆍ긴 페어웨이와 고난도의 코스 ㆍ체리 크릭에 의해 나누어지고 나무가 늘어선 아름다운 풍경 ㆍ오로라 한인타운에서 가장 가 까워 한인들이 많이 이용 ㆍ유동성있게 티타임을 잡을 수 있음 ㆍ야간 골프 가능. 헤리티지 이글 벤드 골프 (Heritage Eagle Bend ) ◀ 전화번호 303-400-6700 ◀ 주소 23155 E. Heritage Pkwy., Aurora, CO 80016 ◀ www.heritageeaglebend.com ㆍ18홀 표준 코스 ㆍ2000년에 건설. 연중 오픈. ㆍ짧은 레이아웃으로 모든 수준 의 골퍼들이 즐길 수 있는 코스
◀ 전화 303-692-5636, 303-757-1352 ◀ 주 소 3 3 3 3 S. Colorado Boulevard, Denver, CO 80222 ㆍ18홀 표준 코스. ㆍ폭포와 오래된 아름드리 나무 들이 많고 긴 코스 ㆍ도날드로스가1926년에디자인함. ㆍ연중 오픈. ㆍ티타임. 덴버 주민은 예약 카드 가 있을 경우 7일 사전 예약 가능. 덴버 비거주민은 예약 카드가 있 을 경우 5일 사전 예약 가능. 예약 카드가 없을 경우 24시간 전 사전 예약 가능. 그린 밸리 랜치 (Green Valley Ranch Golf Club) ◀ 전화 303-371-3131 ◀ 주소 4900 Himalaya Road, Denver, CO 80249 ◀ www.gvrgolf.com ㆍ18홀 표준 코스 ㆍ최고의 끝내기 홀, 최고의 연습 시설, 최고의 가족 및 여성 친화적 인 코스, 가격 대비 최고의 골프장 ㆍ파 71 - 7, 220 야드 ㆍRating 74.0, 슬로프 131 레드 호크 리지 (Red Hawk Ridge) ◀ 전화 303-663-7155 ◀ 주소 2156 Red Hawk Ridge Dr., Castle Rock, CO 80109 ◀ www.redhawkridge.com ㆍ파 72-6,942 야드 ㆍRating 71.6, 슬로프 129 베어 댄스 골프 클럽 (The Golf Club at Bear Dance) ◀ 전화 303-681-4653 ◀ 주소 6630 Bear Dance Road, Larkspur, CO 80118 ◀ www.beardancegolf.com ㆍ18홀 표준 코스 ㆍ4월부터 11월까지 오픈
골든에 위치한 Fossil Trace Golf Club.
ㆍ파 72 - 7726 야드 레드 호크 리지 (Red Hawk Ridge Golf Course) ◀ 전화 720-733-3500 ◀ 주소 2156 Red Hawk Ridge Drive, Castle Rock, CO 80109 ◀www.redhawkridge.com ㆍ18홀 표준 코스 ㆍ연중 오픈 ㆍ6,942 야드 ㆍ요금: $38 - $79 ㆍ티타임 예약: 720-733-3500 ext 4. 캐슬락 주민은 8일 전 예약 가 능. 비주민은 7일 전 예약 가능.
사우스 서버번 골프 코스 (South SuburbanGolfCourse) ◀ 전화 303-770-5508 ◀ 주소 790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ㆍ18홀 표준 코스 ㆍ파 72 - 6,793야드 ㆍRating 70.1, 슬로프 122 애로우헤드 (Arrowhead) ◀ 전화 303-973-9614 ◀ 주소 10850 W. Sundown Trail, Littleton, CO 80125 ◀ www.arrowheadcolorado. com ㆍ18홀 표준 코스
ㆍ3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만 오픈. 옴니 인터락큰 (Omni Interlocken Resort) ◀ 전화 303-464-9000 ◀ 주소 800 Eldorado Boulevard, Broomfield , CO 80021 ◀www.omnihotels.com ㆍ27홀 표준 챔피언쉽 코스 ㆍ연중 오픈, 옴미 인터락큰 골프 장은 봄, 가을 코스가 너무 아름 다워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 은 골프장으로 알려져 있다. ㆍ파 72 - 7,100 야드 ㆍ요금: $105 - $140 (골프 요금에 는 GPS가 달린 카트와 연습 시설 이용료가 포함되어 있음.) 포실 트레이스 (Fossil Trace Golf Club) ◀ 전화 303-277-8750 ◀ 주소 3050 Illinois Street, Golden, CO 80401 ◀ www.fossiltrace.com ㆍ18홀 표준 코스 ㆍ치핑, 벙커, 퍼팅 그린, 드라이빙 레인지 등 연습 시설 완전 구비 ㆍ6천4백만년 전의 트리세라톱스 발자국 화석과 기타 고대 생명체 화석을 12번 그린 부근에서 볼 수 있다. 김지우 기자
미국종합
2019년 4월 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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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pril 6, 2019 A
세금보고하면 불체 인정 딜레마 이민법 불체자 노동은 불법 요즘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이 강화되고 있는데 괜히 세법 소득 생기면 보고해야 세금보고를 했다가 나중에 그 연방정부는 보고 권장하지만 기록 때문에 문제가 될까봐 걱 영주권 신청시 불이익 낭패도 정이 된다며 회계사와 변호사 의 말이 다 달라서 고민이 된다 고 토로했다 서류 미비자의 세금 보고 여부가 실제 서류 미비자의 세금보고 딜레마를 낳고 있다 세금 보고 와 관련해 이민법과 세법은 상 마감(4월15일)을 일주일여 앞 당히 이율배반적이다 우선 국 두고 납세의 의무와 이민법상 세청(IRS)은 서류미비자라도 의 불법 요소가 상충하고 있기 세금보고 필요성을 강조한다 때문이다 이를 위해 외국인 또는 불법 체 쉽게 말해 이민법노동법 관 류자에게 수입이 생길 경우 세 점에서는 일을 할 수 없는 불법 금 보고를 할 수 있도록 개인납 체류 신분자가 세법상으로 봤 세자식별번호(ITIN)까지 제공 을 때는 소득이 발생할 경우 납 하고 있다 심지어 IRS는 올해 세의 의무를 지니는 거주인이 되 세금보고 준비 가이드라인을 발 기 때문이다 표하면서 ITIN 갱신 대상자에 불법 체류 신분의 이모씨는 게 번호 갱신과 납세의 중요성
을 강조하기도 했다 회계사들 역시 서류 미비자의 세금 보고를 권장한다 존 최 회 계사는 소득세법은 체류 신분 과 상관없이 일단 거주인으로 서의 자격이 중요하고 이들이 미 국 내에서 소득이 발생했다면 신 고해야 할 의무를 지니게 된다 며 IRS도 이민법과의 차이로 혼란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딜레마를 없애기 위해 ITIN 을 발급하는 것이고 소득이 생기 면 그 번호를 통해 세금 보고를 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민법의 관점에서 보 면 서류 미비자의 세금 보고는 위험 요소가 있다 데이브 노 변호사는 실제 불 법 신분으로 있던 한인이 영주권 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과거 납세
기록을 제출했다가 오히려 심사 관이 불법 취업 등을 문제 삼아 낭패를 겪은 경우도 있었다며 이민법 측면에서 보면 불법 신 분자는 일을 할 수 없게 돼 있기 때문에 세금보고는 신중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이러한 딜레마를 두고 뚜렷한 해법이 없는 상황이다 비영리 이민법률기관인 주는사 랑체 박창형 소장은 불법 체류 자의 세금보고 문제는 법적으로 일관성이 없어 현재로서는 정확 한 방침이나 기준이 마련돼 있 지 않은 상황이라며 불체자의 납세는 분명 미국 경제에 도움 이 되기 때문에 세법으로는 권 장할 수 있지만 이민법으로는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이라서 정부도 뚜렷한 대안이나 대책
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 했다 반면 이러한 이율배반적인 현실에서 고용주 역시 골머리 를 앓고 있다 서류 미비자인 직원이 자칫 세금 보고를 한다 면 행여 추후에 불법 고용 문제 가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 이다 데일 김 회계사는 ITIN을 가 진 불법 신분자는 W-2가 아 닌 독립계약자에게 발급되는 1099 양식으로 세금보고를 해 야 한다며 ITIN은 첫 숫자가 9로 시작하기 때문에 소셜시 큐리티 번호와 다르고 고용주는 이 번호를 소유한 직원을 법적으 로 고용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부 분에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 장열 기자 했다
운전 중 핸즈프리도 금지되나
ICE 한인 기업 급습…280명 무더기 체포 연방정부 가주에 관련법 촉구
조희웅 회장 운영 IT 업체 CVE 테크 그룹, "10년 내 최대 규모 단속" 주요 언론들 헬기로 생중계
가주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집중 단속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핸 한인이 운영하는 IT 관련 중소기 명의 수사관이 투입됐다. 즈프리 이용도 제한하자는 업을 상대로 불시에 대규모 이민 급습은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움직임이 나오고 있어 주목 단속이 이뤄져 수백 명의 불법 체 합동 단속반은 수색 영장을 들고 된다 류 직원들이 체포됐다. 곧바로 CVE 테크놀로지사 내부 ABC방송 등에 따르면 연 국토안보조사부(HSI)는 “지난 로 진입했다. 이후 모든 출입구를 방교통안전위원회(NTSB) 10여년간 단일 사업장을 대상으로 봉쇄하고 이민법 위반 혐의를 받 는 가주가 운전 중 휴대폰 사 실시된 단속 가운데 최대 규모”라 고 있는 직원들을 현장에서 체포 용은 물론 핸즈프리 이용까 대통령이합법 캘리포니아주 국경 장벽 방문한 트럼프 5일 도널드 고 밝혔다. 했다.트럼프 이 과정에서 신분 직원칼렉시코에 있는 미국-멕시코 국경을 방 지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 문해 기념촬영을앨런 하고 지 있다 손목에는 트럼프는 이날 방문에서 우리나라는 3일관광객들과 HSI는 텍사스주 초록색 밴드를, 불법 체 꽉찼다 더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초 시키도록 촉구한 것으로 나 강경 이민정책을 거듭 강조했다 [AP] 역 CVE 테크놀로지 그룹(CVE 류 직원에게는 노란색 밴드를 채 타났다 Technology Group)과 자회사 4곳 워 체포 대상자를 구분했다. 가주는 5일부터 LA를 비 을 급습, 280명 이상의 불법 신분 합동 단속반은 건물 뒤편에 대형 위를 롯한 전역에서체포된 운전불체자 중휴 3일 CVE 테크놀러지를 이민단속 합동단속반주 수사관들이 받은 단 교수는급습한 한국어스 직원들을 벽에능통하다 세워놓고 몸을 수색하고 있다. 대폰을 사용한 통화 및 문자 직원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버스 4대를 대기시켜 놓고, 체포자 패니시에도 백악관은 메시지 전송 등을 하지 못하 CVE 테크놀로지는 조희웅 회 를 한 명씩 버스에 태웠다. 이후 버 시카고 한미 소사이어티에서 도록 금지하는 정책을빼앗는 시행 장이 운영하는 업체로교수 주로지명 셀폰 스는 댈러스 러브필드 공항 인근 테크놀로지의 고용 관련 제 노동자의 일자리와 기회를 법 및 인권 문 선정한 올해의불법 한인으로 선정된 트럼프 NIU 단현명 하고 있다 을 수리하는 중소기업이다. 2014년 ICE 구치소로 향했다. 보가 이어졌다. 그때부터 해당 기 것으로 단속은 앞으로도 계속될 제 연구로 학 국제관계 전문가라고 그를 소개 하지만 NTSB가 가주에 도널드 대통령은 5일 노 한편 대학생 시절 북한 주 것”이라고 까지만 트럼프 해도 하청 건의 75%를 삼 단속이 진행되는사석사를 동안 지역 딴 주 했다 업의 '종업원고용자격확인(I-9)' 말했다. 촉구하는 법안은 핸즈프리를 던 일리노이대(NIU) 단 요 언론들은 헬기를 단띄워 특사는 인권 탄압을 받으며 심각 성에 의존했다. 댈러스법대의 경제인협 급습 앞 및 민들이 양식을 조사해 불법 혐의들이 있 직원뿐 아니라 조 회장을 포함한 통해 통화하는 것조차도 금 현명(미국명 모스사진) 교수를 으로 전문 분 한 고통을 겪고단속이 있다는진행된 점을 깨달 회 이사장이기도 한 조 회장은 댈 단속 상황을 생중계하는가 하면, 음을 확인했고 것” 경영진에 대한 처벌 여부도 관건이 지하도록 하고 있다 국무부 산하 국제 사법 담당 특 CVE 테크놀로지 야인 전범인 은 단 특사는 러스한인문화센터 건립추진위원 건물 주변에는 이라고 밝혔다.북한 문제는 한반 다. 일반적으로 불법 고용 사실이 NTSB의 안전커뮤니케이 사로 지명했다 등에 관한몰려들어 국제문 도아시아뿐 아닌버거(댈러스 지구촌의 휴먼 회 공동 위원장을 맡아 문화센터 권유린학살 100여 명이 넘는 주민이 HSI 카트리나 지 나 범죄 혐의가 확인될 경우 고용 션 워렐 팀장은 핸즈프리를 1997~1998년 매사추세츠주 제를 다루게 된다 노스웨스턴 이슈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건립에 핵심 역할을 해오는 등 한 당시 상황을 지켜보기도 했다. 부) 총괄 수사관은 “불법 체류자 주에게는 형사 기소, 벌금 등이 부 봉화식 기자 보스턴의 휘튼 칼리지에서 국제 프리츠커 법대에서 법학 박사 학 주장했다 인 사회에서 덕망이 높은 인물로 이번 합동 단속은 CVE 테크놀 를 고의적으로 고용한 기업은 불 과될 수 있기 때문에 처벌 수위에 알려져 있다. HSI가 주도한 이번 로지 측이 위조 신분증을 소유한 공정 경쟁을 통해 이득을 창출한 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속은 ICE(이민세관단속국), 연 불법 체류자들을 채용하고 있다 것이고 이는 경쟁 업체에도 피해 현재 구치소에 수감중인 직원들 방검찰 텍사스주 동부지법 등과 는 제보에 의해 시작됐다. 를 끼치는 행위”라며 “불법 체류자 은 지문 채취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무려 200여 3일 HSI는 “지난 1월부터 CVE 고용은 곧 미국 시민과 합법 신분 이후 ICE 요원들과 그동안 미국
한인 교수 국무부 특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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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다고 해서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가주가 이와 같은 법안을 시행하는 첫 주 가 활동에 되길 바라며 선두로 나거 내 대해 개별 인터뷰를 서준다면 NTSB는 친 뒤, 이 기록을 토대로적극 구금지 또는 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석방 여부가 했다 뿐만 아니라 업계 관 결정될 전망이다. 계자들도 핸즈프리 사용이 하지만 ICE 관계자는 “일단 체 결코 안전하지 않다며 문제 포된 직원들중 불법 신분이 확인 를 제기하고 있다 되면 구금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컨수머리포트의 전국안전 추방 밟게 될 것”이라고 협회 절차를 켄 콜로시 매니저는 전 밝혔다. 화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현재 체포 직원 중에 한인이 포 것보다 핸즈프리를 사용하는 함됐는지에 대한 여부는 알려지 것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지 않았다. 일단 ICE는 체포된 직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러한가족을 사고를 바꿀 필요가 원들의 위해 핫라인(888있으며 운전개설해 중 방해요소가 351-4024)을 두고 개별적 되는 것은허용한 모두 상태다. 금지하는 것 인 접촉만 이한편, 좋다고 말했다 단일 사업장을 상대로 진 한편 정부 통계에 따르면 행된 가장 규모가 컸던 불법 고 미국에선 부주의 운전으로 용 단속은 지난 2008년 아이오와 하루에 9명씩 사망한다 지 주 한 가축도살장을 상대로 실시 난 2016년에만 부주의 운 된 것으로 당시 398명이 체포됐 전으로 3450명이 목숨을 다. 1986년 설립된 CVE 테크놀로 홍희정 기자 잃었다 지는 뉴저지주 리버데일에서 지난 2014년에 앨런시로 이전했으며, 약 2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중인 것 으로 알려졌다. 앨런시에서는 3번 째로 규모가 큰 기업이다. 장열·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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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8일 월요일
‘국경폐쇄’ 압박에 로컬 경제계 촉각 한발 물러서기는 했지만 최근까 지 계속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의 미ㆍ멕시코 국경 폐쇄관련 압박이 계속 되면서 국경을 사 이에 두고 서로 맞대고 있는 샌 디에이고와 멕시코 티후아나 양 지역의 경제계가 촉각을 곤두세 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는 우리 나라로 몰려드는 불법 이민 자의 이동을 막기 위해 아무런 협 조를 하지 않고 있다. 멕시코가 불 법이민을 중단하지 않으면 내주 에 국경을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트위터에 인용된 ‘내주’ 는 3월 31일부터 시작된 이번 주 에 해당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국경폐쇄에 대한 압박이 현 실화 될 경우, 서쪽으로 캘리포니 아주에서 동쪽으로 텍사스주에 이르기까지 국경에 인접해 있는 미국뉴스 지역은 총체적인 영향을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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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없다. 특히 샌디에이고 지역 은 로컬 경제의 상당부분을 티후 아나와의 교역에 의존하고 있어 국경폐쇄로 인한 경제적 타격은 그 어느 곳보다 심각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25일에는 샌이시드로 국경의 미국측 검문 소가 5시간 정도 일시 폐쇄된 바 있는데 이로 인해 샌이시드로 지 역경제에 540만 달러 정도의 손실 이 발생했다고 상공회의소가 추 산한 바 있다. 물론 당시는 애프터 탱스기빙이라는 시기적 영향으 로 불과 수시간 동안 국경이 폐쇄 됐어도 손실규모가 평소에 비해 클 수 밖에 없었다고 할 수 있지만 평상시라도 장기적으로 국경이 폐쇄되면 그 파급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들 의 전언이다. 또 티후아나 지역에는 삼성전자 와 현대 트랜스리드 등 본국에서
트럼프 미ㆍ멕 국경 차단 협박 계속 SDㆍ티후아나 지역 경제에 직격탄 한인 기업들도 부정적 영향 우려
미ㆍ멕시코 국경이 페쇄될 경우, 양국 교역에 로컬경제의 상당 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샌디에이고가 입는 타격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육로 국경 검문소인 샌이시드로 국경.
진출해 있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40여 곳이 있어 이들 역시 상당한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의 국경폐쇄 라는 초강수 대책이 현실화될 것 이라고 보는 전문가들은 아직 그
리 많지 않다. 그러나 워낙 자신만 의 정치를 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라 상황에 따라 갑작스레 국경문 이 장기간 닫히는 최악의 상황도 전개될 가능성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국경 폐쇄 압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 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오 타이 메사 커머셜 차량 전용 검색 차선이 지난 1일부터 감축된 채 운 영되고 있어 트럭의 국경통과시간 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지역 세관 및 국경 보호국에 따르면 오타이 메사 커 머셜 차량 전용 터미널의 검색차 선이 종전 10개에서 8개로 2개 줄 여 운영되고 있다. 이로써 이 터미널을 이용하는 트럭 및 상용차들의 국경 통과시 간이 기존 4시간 정도에서 6시간 으로 2시간 정도 크게 늘었다. 2019년 4월 6일 토요일
김영민 기자
월가 표심은 트럼프 금융맨 71% 재선 성공할 것 RBC 캐피털 마켓 여론조사 민주당 후보는 바이든 선호 뉴욕 월스트리트 금융권은 도널 드 트럼프(사진) 대통령의 재선 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매체 CNBC방송은 5일 글로벌 투자은행인 로열뱅크오 브캐나다(RBC) 캐피털 마켓 이 최근 월스트리트 기관투자 가 141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
자 기운데 100명(71%)이 트 럼프 대통령이 2020년 대선에 서 재선에 성공할 것이라고 답 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것이
라는 응답자는 34명(24%)에 그쳤다 나머지 7명(5%)은 트 럼프 대통령이 아닌 다른 공화 당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전 망했다 민주당 후보군 중에서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금융시장 에 가장 친화적 인물로 꼽혔다 응답자 가운데 94명(67%)은 뉴욕증시에 가장 적합한 후보 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라고 답 변했다 이 때문에 비교적 중
도성향의 바이든 전 부통령이 대선에 나서지 않거나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되지 않으면 뉴욕증시에는 부담이 될 것으 로 분석된다 월스트리트가 가장 꺼리는 민주당 후보로는 응답자의 절 반이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 세츠) 상원의원을 꼽았고 이 어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 트) 상원의원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결과는 시장 친화
적인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월 스트리트의 선호를 반영하는 것일 수 있지만 트럼프 재선 을 점치는 주류진영의 여론이 예상보다 강하다는 의미여서 주목된다 다만 지난 2016년에도 월스 트리트의 예상은 빗나갔다고 CNBC 방송은 지적했다 당시 월스트리트의 대부분 인사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승리를 예상한 바 있다
허위 신고 수사 오버타임 내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노던 일리노이대 단 교수는 한국어·스패니시에도 능통하다. 백악 (NIU) 법대의 단현명(미국명 모스·사진) 교수를 관은 "시카고 한미 소사이어티에서 선정한 올해 국무부 산하 국제 사법 담당 특사로 지명했다. 의 한인으로 선정된 국제관계 전문가"라고 그를 1997~1998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휘튼 칼리 소개했다. 한편 대학생 시절 북한 주민들이 인권 혐오범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았어야 할내 지에서 국제법 및 인권 문제 연구로시카고시가 학사·석사를동성애흑인 탄압을 받으며 점을 죄 피해를 당했다며 경찰에 허 "북한 문제는 한반도·아시아뿐 용들을 공개 딴 단 특사는 앞으로 전문 분야인 전범·인권유린· 깨달은 단 특사는 트럼프, NIU 단현명 교수 지명 위 신고를 했다가 자작극으로 함으로써 스 학살 등에 관한 국제문제를 다루게 된다. 노스웨 아닌 지구촌의 휴먼 이슈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드러난 배우 저시 스몰렛(사진) 몰렛을 진흙 스턴 프리츠커 법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은 고 주장했다. 봉화식 기자 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탕으로 밀어 을 추진 중이다 넣 었 다 며 시카고시 정부와 경찰은 시카 시카고 시 고를 관할하는 쿡카운티 검찰이 장과 경찰청장이 스몰렛에게 사 스몰렛에 대한 기소를 이유없이 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취하한 것에 크게 반발하며 지 쿡카운티 검찰 수장인 킴 폭스 난 주 스몰렛 변호인단에게 편 검사장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지를 보내 수사에 투입된 경찰 서 백악관 대외협력국장대통령 에어비앤비 실시간 몰카 중계 적발 전세계적으로 에어비앤비 몰카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뉴질랜드 오클랜 의 초과 근무 수당 13만106달러 부보좌관 영부인 비서실장 등 드에 사는 앤드루 베이커 가족이 여행을 간 아일랜드 코크의 한 에어비앤비 집에서 주인이 거실 천장 화재경보기에 숨겨 를 4일까지 납부하라고 요구했 을 지낸 오바마 부부 측근 티나 놓은 카메라를 발견해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IT 보안업체에서 일한 베이커가 집안 와이파이 네트 다 그런데 스몰렛이 요구를 따 첸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시카고 워크를 점검하다가 실시간으로 중계중인 몰래 카메라를 찾아냈다 베이커는 집주인이 항의 전화를 받자마자 끊어버렸고 에어비앤비 측은 환불 조치만 언급했다고 전했다 몰래카메라를 찾아내 바라보고 있는 가족들 모습 [폭스뉴스 웹사이트] 르지 않자 소송을 하기로 한 것 경찰청장에게 수사권 이관을 요 이다 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폭스 검 그러나 스몰렛 변호인단은 시 사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거세게 카고 경찰이 언론에 공개하지 말 일고 있다
시카고스몰렛에 손해배상 소송
한인 교수, 국무부 특사로
터키미 압박에도 러 미사일 도입 강행
17개월간 물병에 독성물질 타 푸틴대통령과 밀착 행보 8일 올들어 세번째 회담 터키가 미국의 압박에도 러시아 의 방공 미사일 S-400 도입을 철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제재 까지 언급하며 터키 정부에 S400을 들여놓지 말라고 요구했 지만 터키 정부는 도입 계획을 굽히지 않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그동안 터키 정부에 러시아 S-400 대신 미국 레이시온의 패트리어트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구입하라고 요구 해 왔다 그러나 메블뤼트 차우 쇼울루 터키 외무장관은 터키 정 부가 미국 미사일 시스템을 들여 오지 못하는 것은 터키 때문이 아니라 미국 때문이라며 S-400 계약은 이미 확정된 사안으로 되 돌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트럼프 행정부는 터키에 패트리어트를 수출하는 계약을 승인했으나 의회가 승인 을 거부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북대서양조 약기구(나토) 회원국인 터키가 러시아제 S-400 도입해 미국의
F-35 전투기를 함께 운용하면 F-35에 위협이 된다며 S-400 도입을 강행한다면 F-35 프로 젝트에서 터키를 축출할 수 있다 고 경고해왔다 그러나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 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블라디미 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유례없 는 밀착 행보를 계속하며 S-400 도입을 강행하고 있다 타스 통 신 등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 은 오는 8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회담할 예 정이다 터키 대통령의 방러는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가 된다
직장동료 목숨 노린 남성 발각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 근 대학도시 버클리의 한 회사에 서 17개월간 지속적으로 동료의 물통에 소량의 독성물질을 타 목 숨을 노린 남성이 적발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5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버클 리 엔지니어링 리서치라는 회사 에서 일하는 여성 엔지니어 롱 위안은 회사에서 도시락과 음료 를 먹고 나면 왠지 모를 건강 이 상증세를 느꼈다 속이 메스껍
고 무기력해지면서 두통과 근육 통이 몸에서 떠나지 않았다 알메다 카운티 검찰이 이 사무 실 CCTV를 분석한 결과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남성 엔지니 어 데이비드 슈가 2017년 10월 부터 최근까지 무려 17개월간 부 정기적으로 위안의 물통에 뭔가 를 집어넣는 장면이 포착됐다 성분 분석결과 슈가 물통에 넣은 것은 독성금속인 카드뮴으로 밝 혀졌다 슈가 왜 직장 동료의 물병에 독을 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 다 그는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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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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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혜택 크다 하더니 납세자들 불만 커져 지난해 환급받은 납세자 중 800만 명 올해는 추가 세금 평균 납세액 2119달러나 돼 평균 환급액 3주 연속 줄어
트럼프 정부가 주장한 감세효과 는 다 어디로 갔나? 최근 세금보고를 마친 납세자 들의 상당수가 갖는 공통적인 의 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세금 환급금을 받은 납세자 중 800만 명이 올해는 역으로 추가 세금을 내게 생겼다 재정전문사이트 너드월렛은 지난해 환급금을 수령한 납세자 중 790만 명 가량이 올해는 세금 을 더 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즉 개인 납세자 5명 중 1명은 세금을 더 부담해야 하는데 이중 32%는 지난해 세금 환급금을 받 은 납세자라는 것 더구나 이들 이 납부해야 할 세금 규모가 평
균 2119달러나 된다는 게 더 충 격적이다 세무 전문가들은 2100달러는 서민들에게는 부담이 큰 액수라 고 지적했다 한인 이모씨는 지난해 2000 달러의 세금 환급금을 받았기 때 문에 올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예 상하고 하와이 휴가를 계획했지 만 세금보고 후 2000달러의 세금 을 더 내야한다는 말에 휴가 자 체를 취소해야 할 판이라며 불 만스러워 했다 개인재무관리 소프트웨어 개 발업체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 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6%가 전 년보다 더 많은 연방 세금을 냈 다고 답하면서 감세 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IRS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1 월 28일부터~3월 29일까지의 평 균 환급액은 2873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93달러에 비해서 20달러(-07%)가 줄었다 직전 주보다 감소 폭이 확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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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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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0 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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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환급 추이
2135 2035
2018년 1865
1949
2019년
1주
2주
3주
4주
5주
면서 불만이 폭주하는 실정이 다 지난 주의 평균 환급액은 2915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
6주
7주
8주
9주
다 10달러 정도 적었던 게 20달 러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 래프 참조
전체 환급액 규모 및 건수 역 시 지난해보다 저조하다 올해 9 주차까지의 총 환급액은 2061억 달러로 지난해의 2123억 달러에 비해 62억 달러나 적었다 환급 건수도 지난해의 7339만 건에 비 해서 22% 줄어든 7175만 건에 불과했다 평균 세금 환급액이 세금보고 시작 후 첫 1주일 동안은 지난해 대비 84% 2주 차에는 87% 감소했다 그랬던 게 3주차에는 감소 폭이 무려 167%까지 크게 벌어지면서 납세자들의 우려가 증폭됐다 4주차부터 13% 정도 늘어 지 난해 수준으로 돌아왔고 5주차 에는 전년 환급액과의 차이가 0 7%로 좁혀지더니 다시 01%로 줄면서 거의 차이가 없어졌다 그러다가 7주차에 01% 8주 차에 03% 9주차에 07%로 감소 폭이 확대되면서 3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진성철 기자
학비로 쓴 장학금은 세금보고 대상 아냐 America INSIDE 교재(books supplies and 는 주거 및 식비로 사용했다고 equipment) 구입에 지출한 장 가정하면 이중 4만5000달러는 장학금도 세금보고 대상인가 학금과 그랜트는 세금보고를 하 소득세 신고 대상이 아니다 하 요? 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주거 및 지만 주거 및 식비 1만 달러 중 올해 세금보고 마감일(15일) 식비(room and board) 교육 지난해 사용한 5000달러는 올해 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 관련 여행 장비 구입 등 다른 곳 신고해야 한다 나머지 5000달 그랜드캐년 추락 정확한이는 사고과세소득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 독성금속인 카드뮴으로 밝혀졌다. 데 지난해 자녀가국립공원에서 받은 장학금 또에 사용했다면 러는 내년에 보고하면 된다 (Scholarships)과 펠로십그랜 로 간주한다 IRS는 장학금과 관련 한 세무 전문가는버클리의 한 조용한 연구실 사망사고가 일어났다. 지난달 2명이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추락 이와 사망사고 근 대학도시 배터리의 원료로 쓰이는 카드뮴은 인 트그랜드캐년 펠(Pell)과 풀브라이트그랜 그랜트를는 누가 따 지난달 자진 28일 신고에다 과세소득 기준 소리 없이 이뤄져 온 독살 체에 흡수되면 뼈가 물러지는 이타이이 지역에서 떨어져 사망한 매년제공했느냐를 끊이지 않고 있다. 에서 17개월간 트 등도 과세 소득인지에 대해발생했다. 지지 않는다 이 명확하게 수 없는 사현지두산인프라코어가 데 이어 또 다시 안전사고가 에는 50세 남성 홍콩인 관광객이 그랜드 확인할음모 사건이 언론에 보도됐다.시애틀에 오픈한 타이병을 부품일으키는 공급센터것으로 알려져 있다. 궁금해 하는 학부모들이 있다 그러나 강의나 연구 다른 서 용처라서 장학금과 그랜트가 학 지난 8일 사이에 세 번째 추락사다. 국 캐년 웨스트 구역 스카이워크 인근에서 5일 폭스5 뉴스에 따르면 버클리 엔지 호흡 곤란과 쇼크를 유발할 수도 있다. 일부는 학교와 정부에서 받은 경 비스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장학 비를 넘지 않는 이상 세금보고를 시애틀 부품센터 오픈 립공원관리국은 방문객이 사전 주의 사진을 찍으려다 100피트 절벽 아래로 니어링 리서치라는두산인프라코어 회사에서 일하는 여 슈는 위안이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우엔 세금보고 대상이 아니지만 금과 그랜트를 받았다면 이는 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라며 사항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 떨어져 숨졌다. 이틀 전인 26일에는 사우 성 엔지니어 롱 위안은 회사에서 도시락 소량의 카드뮴을 물에 타서 그녀가 마시 일반 기관이나 단체로부터 받은 세소득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세무 당국이 장학금과 그랜트 미국 내 세 번째 거점 부 시장에 부품을 공급하며 마이 했다. 4일 NBC뉴스에 따르면 그랜드 스 림 한 숲속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과 음료를 먹고 나면 왠지 모를 건강 이 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학금은 신고 대상이라는 오해 워크스터디로 올린 소득은 세금 를 문제 삼는 경우도 거의 보지 애미는 중남미 지역 이번에 문 캐년 국립공원 관리국은 지난 3일 오후 필 프란시스 국립공 원보존연합 상증세를 느꼈다. 속이 메스껍고 무기력 한 번은 위안이 물통에 남겨온 물을 를 하기도 한다 보고 대상이다 못했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 두산인프라코어가 시애틀 지역 을 연 시애틀은 서부와 캐나다 캐년대해 절벽국세청(IRS)의 아래로 33피트가량 수 해지면서 두통과에 근육통이 몸에서 떠나 그녀의 집에서 나눠 마신 친지 2명이 비 이에 답 떨어져 장학금(CPANP) 그랜트 회장은 수업료"공원관리국은 할인 용은 할IRS웹사이트(https:// 부품 공급센터를 새로 세웠다 지역을 담당하게 된다 숨진 67세 남성 수습했다고 밝 있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한 지 않았다. 슷한 증상을 호소했다. 은 간단하다 정규시신을 교육기관에 (tuition discount) 등으로 5만 www irs gov/taxtopics/tc 고 5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부 혔다. 국립공원 관리국은 이날 정오쯤 다. 하지만 제한된 인력으로 얼마나 많 위안은 건강 이상의 이유가 같은 사무 위안은 "약간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부품 재학중인 학생 또는 입학 예정자 5000달러를 받아 이중 4만5000 42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품 공급센터는 굴삭기와 휠로 품 공급센터 운영 효율과 진성철일하는 기자 남성 국립공원 내 사우스 구역에서달러는 누군 학비로 은 일을나머지 할 수 있는지는 실에서 엔지니어 데이비드 도 같았지만 특별히 의심하지지속해서 않았다"라개선 가 수업료(tuition and림fees) 1만 달러의문"이라고 전 더등 건설기계의 부품을 제때 확 수요 대응능력을 보해 빠르게 공급하는 거점으로 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구조대 했다. 한편 CPANP와 국립공원 대변인 슈(34) 때문인 줄은 꿈에도 몰랐다. 고 말했다.해 북미시장 고객만족도를 높여 장비 가동률과 가겠다고 는 곧바로 헬기를 동원해 오후 2시쯤 캐 은 방문객이 사전에 현지 날씨와 주의 알메다 카운티고객의 검찰은 이 사무실 폐쇄 만족도를 검찰은 슈에게 살인말했다 미수와 가중 음독 1면 바잉오피스에서 계속 격 흥정이 많아지고 외상매출이 운 판매창구가 생겼다는 의견이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년 야바파이 전망대 동쪽 절벽 아래로 사항, 위험요소 등을 정확히 인지할 필 회로(CC) TV를 분석한 결과 슈가 2017 처벌 조항을 적용해 구금했다. 한국 안산과 또 다른 도매업체 대표는 바잉 늘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을 내 다수다 하지만 한인 의류업체들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동료의 미국물병에 영국독을 독일 싱가포 떨어져 있는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 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랜드캐 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무려 17개월간 부애틀랜타와 슈가 왜 직장 탔는 오피스가 가깝게 있다는 것이 반 놨다 이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 마이애미에 이어 미국 내 세 번째 르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이 남성은 캘리포니아에서 캐년 관광 년 방문 시에는 낭떠러지 절벽 끝으로 정기적으로 위안의 물통에 뭔가를 집어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법정에서 무 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며 매 패션경기 부진으로 전국의 패 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어 내 로 세운 시애틀 부품 공급센터는 (UAE) 등 8개국에 모두 10곳의 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했다. 국립공원 가지 말고 지정된 관람 동선 안에서 움 넣는 장면을 포착했다. 죄를 주장하고 있다. 뉴팩처나 도매업체 정보를 너무 션박람회를 찾아다니며 발품을 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게 9000여 종의 부품을 취급한다 부품 공급센터를 운영하면서 부품 관리국과 코코니노 카운티 검시국은 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분 분석결과 슈가 물통에 넣은 것은 옥철 기자 속속들이 알게 된다면 오히려 가 팔고 있는 상황에서 인근에 새로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애틀랜타는 동부 연안과 중서 40만 개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주거식비교재 구입비는 포함
그랜드캐년서 또 추락사… 8일새 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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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간 물병에 독성물질 타서 직장동료 목숨 노린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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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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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8일 월요일
종합
Biz 브리프
자율주행차 컨소시엄 제너럴 모터스(GM)와 포 드 도요타가 자율주행차 안전 규정을 만들기 위한 컨소시엄 설립에 나선다 컨소시엄은 자율주행차 보급이 확대되기 전에 운전 자 개입이 없는 4단계5단 계 자율주행차의 시험 개 발 및 배치를 진행하기 위 해 필요한 안전 체계를 만 드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잇따른 자율주행차 사고 로 자율주행차 개발이 난관 에 부딪히자 자동차 제조업 체들이 안전 규정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MIT도 화웨이와 결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세 계 최대 통신장비 제조업체 인 화웨이에 대해 적극적인 배제 조치에 나선 가운데 대학들도 연달아 화웨이와 관계를 끊고 있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매사 추세츠공대(MIT)는 전날 화웨이와 관계를 단절하겠 다는 방침을 밝혔다 MIT에 앞서 미네소타대 학 프린스턴대학 스탠퍼 드대학 오하이오 주립대 학 UC버클리 등도 모두 화웨이와의 관계를 끊거나 축소했다
2019년 4월 5일 금요일
텔루라이드 연비가격성능 3박자 기아차 중형 SUV
4일 미디어 시승행사
넒은 실내에 3열 좌석 갤런당 고속도로 24마일 가격 3만1690불서 시작 기아자동차의 새 중형 SUV 모 델 텔루라이드(Telluride)가 시 승 행사가 4일 패서디나의 랭햄 헌팅턴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언론을 비 롯해 중국계와 베트남계 미디어 및 아시안 커뮤니티의 소셜 미디 어에서 영향력이 큰 소셜 인플루 언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프레젠테이션을 맡은 기아자 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의 이상호 매니저는 텔루라이드는 동급 최대인 실내 면적과 막강한 연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 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며 탑승자의 안전을 고려한 동급 최강의 안전장치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텔루라이드는 지난 3 월 미국시장에서만 5080대가 판
기아자동차의 중형 SUV 새 모델인 텔루라이드의 아시안 미디어 시승 행사가 4일 패서디나에서 열렸다
매돼 기아차의 판매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텔루라이드의 실내 면적은 178큐빅피트로 미드사이즈 SUV 중 가장 넓고 3열 좌석의 넓이는 상위급인 셰비 타호보다 도 여유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 291마력 262 lb-ft 토크 의 38ℓ V6 엔진이지만 연비 는 갤런당 고속도로 24마일 로 컬도로 19마일 혼합 21마일로
높다 프레젠테이션 이후 참석자들 은 호텔을 출발해 포모나 밸리 마이닝까지 210번 프리웨이를 따라 왕복 60마일을 달리는 주행 테스트 시간을 갖기도 했다 넘치는 파워와 부드러운 핸들 링 제동 성능까지 기아차의 완 성도가 한 단계 더 높아졌음을 증명했다 또 어느 좌석에서나 넓은 시야가 보장됐으며 1025
미국서도 차세대 이동통신 5G 서비스 시작됐다 전송 속도 기존의 10배 증강현실AI 등 가속도 연말까지 30개 지역 확대 한국과 세계최초 경쟁
실업수당 청구 감소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20만2000 건으로 전주보다 1만 건 감 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21만6000건을 밑도는 수준 으로 1969년 12월 이후로 49년만의 최저치라고 CN BC방송은 설명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개선됐다는 의미다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 구 건수는 4000건 줄어든 21만3500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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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치 넓은 터치스크린과 와이어 리스 충전 10개의 하만 카돈 스 피커도 인상적이었다 텔루라이드는 LXSEX SX로 나뉘며 전륜구동 LX모델 의 시작가는 3만1690달러로 그 랜드체로키 익스플로러 등 경 쟁 차종보다 낮게 책정됐다 최 상급인 사륜구동 SX에 프레스 티지 패키지가 더해지면 4만 5490달러다 글사진=류정일 기자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를 상용화 함에 따라 초연결 사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버라이즌은 지난 3일 상용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카고와 미 네아폴리스에서 시작했다며 올 해 30여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 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하 지만 현재 5G를 지원하는 휴대 폰은 한 가지 종류밖에 없고 이 마저도 5G 전용 단말기가 아닌 모토로라의 모토Z3와 5G 동글 을 부착한 번들 모토 모드를 이 용한 것이라는 제한이 있다 업 계에서는 올 2분기 후반 쯤 삼성 의 갤럭시 S10 5G 스마트폰이 시장에 풀리면 본격적인 5G 시 대가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에서도 시카고와 미네아폴리스에서 5G 서비스가 시작됐다 버라이즌 측 은 연내 30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P]
버라이즌은 세계 최초의 5G 상용화 타이틀을 두고 한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국 과 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 3 사는 오는 5일 5G 상용화 서비 스를 개시할 예정이었지만 버 라이즌의 이날 서비스 시작 정보 를 파악 긴급히 조기 상용화를 결정했다 이로 인해 버라이즌은 한국 보다 2시간 늦게 상용화를 발표
해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놓쳤다 5G 서비스 상용화는 일상생활 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 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LTE보다 전송 속도가 10배 이상 빨라지는 것 뿐만 아니라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 양도 100배나 많 아진다 인터넷 이용시 멈춤 현 상도 100분의 1로 급감한다 이 말은 대용량 데이터를 지금
보다 10배 이상 빠른 속도로 보 낼 수 있고 멈춤현상이 거의 없 어져 반응속도도 빨라진다 이에 따라 증강현실(AR)가상현실 (VR) 서비스가 일상 속으로 들 어오게 된다 또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AI)과 스마트홈을 포 함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쇼 핑 스마트병원 스마트농장 스 마트시티의 등장도 앞당겨진다 또한 환자의 몸 곳곳에 부착된 센서가 실시간으로 건강정보를 수집하고 5G를 통해 데이터를 의료기관과 의사에게 전송해 환 자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진단하 는 원격의료(스마트 헬스)가 보 편화된다 전문가들은 5G 시대는 온라 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 지고 인공지능(AI) 스마트 전 력(그리드) 실감형 미디어 빅 데이터 등의 최첨단 기술이 한층 더 발전하면서 (우리의) 삶을 180도 바꾸어 놓을 것으로 전망 진성철 기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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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판
2019년 4월 8일 월요일
2019년 4월 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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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칼럼
고래가 죽었다 뉴스 라운지
숙취 없는 술 술은 유전적인 요소가 많다고 한 다 잘 마시는 사람 못 마시는 사람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나 빠지는 사람 다들 제각각이다 요즘 시대는 달라졌지만 못 마시면 사회생활이 힘든 나라도 있었다 한국에서는 유독 술 관계가 진했다 잔을 꽉꽉 채 우는 60대 이후 세대에서는 너와 내가 따로 없었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다 주겠다는 뜻이 잔의 능선에 표시됐다 세월 이 흘러 이젠 7~8부 능선으로 내 려앉았다 남은 여백은 미안하 지만 여기까지라는 표시이리 라 더 이상 못 먹기도 하지만 까 놓고 이야기하면 내일 아침 숙 취가 두려운 사람들이다 그런데 앞으로는 그럴 필요도 없어질지 모른다 술의 고통 숙 취 없고 간에 유해하지 않은 술이 시판될 것 같다 영국 일간 가디 언에 따르면 런던 임피리얼칼리 지에서 숙취 없는 술이 개발돼 5년 내에 시판될 전망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인조합성 알 코올에서 술 취하는 기분은 나게 하면서 숙취는 유발하지 않는 알 코올 대체 분자 이른바 알코신 스(alcosynth)를 합성해냈 다 가칭 알카렐(Alcarelle) 로 이름 붙여진 이 인조합성 알 코올은 취기를 일으키지만 술 자리를 마치고 45분이 지나면 술 기운이 싹 사라진다 만취해 실 수를 저지르는 것도 방지하고 간 기능을 해치지도 않는다 연구진을 이끈 너트 교수는 두뇌 속 두통구역질 등 불쾌한 부작용 없이 취기만 느끼게 하 는 수용체를 찾아냈다 취기숙 취를 유발하는 수용체들도 구분 해냈다 이에 따라 핵심 요소인 알코신스를 술에 넣어 알코올 도수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도 있단다 그게 술이냐고 따질 주당들 도 있을 것이다 술이란 마음이 풀어지고 대화가 풍성해지기 위 한 매개체 뒤에 따르는 숙취 자 체도 술의 매력이라고 억지를 쓰 기도 한다 숙취 없는 술 과연 김석하 논설위원 마실 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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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에 플라스틱이 가득 찬 채 죽은 고래 가 해안에 떠밀려왔다 지난 3월에만 두 마 리가 숨졌다 이탈리아 유명 관광지 사르 디니아섬 해안에서 발견된 향유고래 암컷 의 위장에는 22kg의 플라스틱이 들어있었 다 쓰레기봉투 어망 낚시줄 튜브 쇼 핑백 상표와 바코드까지 알아볼 수 있는 세제 봉지 등 온갖 플라스틱 쓰레기가 뒤 엉켜 있었다고 한다 뱃속에는 죽은 새끼 도 있었다 그 바로 2주 전 필리핀 해안에서 사체로 발견된 고래 뱃속에는 쌀포대 16개 바나 나 재배용 봉지 4개 쇼핑백 등 40kg이 넘 는 비닐봉지가 가득 차 있었다 작년에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태국 스페인 등 세 계 각지 해안에서 비슷한 고래 사망 사건 이 보고됐는데 대표적 환경단체 세계자연 기금은 근래들어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 해 먹었다가 영양실조나 각종 염증 질병 으로 죽는 고래가 전체 사망 고래의 50% 가 넘는다고 전했다 고래 만이 아니다 콧구멍에 플라스틱 빨대가 박혀 숨진 바다거북 플라스틱 그 물망에 목이 조여 숨진 물범 어미새가 먹 고 게워서 먹인 풍선 조각 때문에 숨진 바 닷새 등 플라스틱 쓰레기는 지구 생명체의 기원인 바다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최 대 위협이 되고 있다 우리가 편하게 쓰고 버린 플라스틱 가운
신복례 사회부 부장외신담당
데 매년 1270만톤이 재활용되지 않고 바다 로 흘러 들어간다 바다 쓰레기의 70%가 플라스틱이다 만들어지는 건 5초 남짓이 지만 플라스틱이 자연분해되려면 500년이 걸린다 해류와 바람에 마모되고 태양열에 부스러져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아진다 해도 한번 만들어진 플라스틱은 5세기 동 안 썩지 않고 생명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배출한다 덩치 큰 고래 뱃속에서는 쌀포대가 나왔 지만 우리가 즐겨 먹는 새우 게 홍합 멸 치 굴 같이 작은 해물에서는 미세플라스틱 이 검출됐다 각질 제거용 세안제나 치약에 첨가해 죽음의 알갱이로 불리는 마이크로 비즈가 검출됐는데 크기가 대부분 200마이 크로미터(1마이크로미터1000분의 1㎜) 이하로 보통 하수처리시설에서 걸러지지 않 고 강과 바다로 유입된 것이다 그린피스가 관련 연구 논문 60여 편을 검 토해 낸 종합 보고서에 따르면 새우 게는 물론 굴 숭어 대서양 참다랑어 날개다
랑어 바닷가재 등 식탁에 잘 오르는 170 여 종의 해산물에서 마이크로비즈가 검출 됐다 마이크로비즈를 삼킨 해양생물들은 장폐색 섭식 행동 장애 성장 및 번식 장 애 등 다양한 이상을 겪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충격적인 것은 천일염에서도 미세플 라스틱이 검출됐다 중국 한국 호주 뉴 질랜드 프랑스산 할 것없이 미세플라스틱 이 관찰됐는데 프랑스산 천일염에는 1㎏당 무려 2420개가 들어있었다 플라스틱의 폐해를 입는 해양 생물이 700종에 이르고 해마다 바닷새 100만 마리 와 바다거북 10만 마리가 플라스틱 조각을 먹고 숨지는 것으로 집계됐지만 플라스틱 쓰레기는 이제 더이상 해양 생물만의 문제 가 아니게 되었다 매일 별 생각없이 쓰고 버린 스티로폼 컵 페트병 하나가 우리의 식탁과 건강을 위협하는 부메랑이 되어 돌 아오고 있는 것이다 선진 국가와 기업들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규제하는 정책을 속속 도입하며 쓰 레기 배출을 막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으나 결국 성패는 매일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 는 우리 개개인에게 달려있다고 할 수 있 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마켓에 갈 때 장 바구니를 챙겨가고 커피하우스엔 텀블러 를 들고 간다 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주 변을 둘러본다
거울과 창
죽음과 이별 그리고 오늘
죽음과 관련된 취재를 종종 다닌다 사건 사고 또는 자살 아들을 잃은 부모 부모를 잃은 아이들 친구를 읽은 친구 들 죽음을 통한 이별과 그 반응들을 목격한다 충분히 억울하고 분하고 원통할 만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의 상황인데도 절제됨 과 숙연함 그리고 고요함 이별에 대한 대다수의 반응들이 그랬다 내세에 대한 확신이
있어서일까? 재회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일까? 언제 올지 모르는 죽음이라는 이별 이별을 아름답게 기다 리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이별할 때 아름답기를 희망한다 하루하루가 이별을 위한 준비다 사진 맨 왼쪽부터 아들을 총격에 잃은 엄마 우상 같은 가수 를 잃은 팬 총격에 동족을 잃은 이슬람 여성 김상진 사회부 부장사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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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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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8일 월요일
로이킴도 정준영 단톡방에 음란물 올려 입건 승리는 카톡 증거인멸 시도 의혹 “아직 남아 있냐” 멤버들에게 물어 승리 “기억 못 해서 물어본 것 뿐”
가수 정준영(30·구속)이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올린 카카 오톡 대화방에 참여했던 가수 로 이킴(26·김상우)이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정준영 의 휴대전화를 통해 카톡방 대화 내용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로이 킴도 음란물을 해당 단톡방에 올
린 것을 확인하고, 로이킴을 참고 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했다. 버닝 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 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빠 른 시일 내 로이킴을 조사할 예 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 빅뱅 승리(29·이승 현)가 2월 이른바 ‘카톡방 성매매
알선’ 의혹이 불거진 뒤, 자신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참여자들 에게 전화해 “아직 카톡 내용이 남아있냐”고 물은 것으로 파악했 다. 경찰은 승리가 증거인멸을 시 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경찰 은 최근 가수 정준영, FT아일랜 드 최종훈(30) 등 승리 카톡방 참 여자들의 불법 촬영 동영상 유포 의혹이 불거진 뒤 휴대전화를 바 꾼 경위를 조사하다가 이 같은 사 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경찰은 승리를 불러 이에 대한 경위를 캐물었다. 2월 승리는 “대만에서 손님이 왔으니 여자를 부르라” “잘 ○○ 애들로”와 같은 는 내용의 카톡을
보낸 사실이 공개되면서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았다. 이 메시지는 2015년 12월 전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승리는 “오래된 일이라서 무슨 카톡을 보냈는지 기억을 못 해서 물어본 것일 뿐” 이라며 “그래서 휴대전화에서 아 직 카톡 대화를 안 지운 사람이 있는지 알아본 것”이라고 해명했 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은 승리 카 톡방 멤버들에 대한 조사에서 나 온 “승리가 휴대전화를 다 바꾸 자고 말했다”는 취지의 진술에 무 게를 둔다. 이에 승리 측은 “카톡 방 친구들이 내 말을 지시로 받아 들였다 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논리를 편 것으로 알려졌다. ‘타인
의 형사사건’에 대해서만 증거인 멸을 처벌하도록 규정한 형법 조 항을 근거로 댄 것이다. 이밖에 경찰은 승리가 창업에 참여했던 버닝썬의 자금이 대포 통장을 통해 중국 등 해외로 흘러 간 정황을 포착했다. 이날 경찰은 “인터폴을 통해 중국·대만·홍콩· 싱가포르 등에 ‘조직범죄단체 중 한국과 관련된 정보가 있으면 협 조해달라’는 수사 협조 요청을 했 다”고 밝혔다. 경찰은 버닝썬 투자자인 대만 국적의 린사모와 관련한 측근들 의 계좌를 추적하다가 이 같은 의 혹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연·정진호 기자
최소 노후 생활비 176만원, 국민연금은 평균 40만원 서울에 사는 박모(59)씨는 1990년대 횟집 주방장을 했다. 그때만 해도 한 달에 250만 ~300만원을 벌었다. 일을 마치고 술을 많 이 마셨는데, 그 습관이 계속되면서 어느 새 알코올 중독에 가까워졌다. 주방장 일을 계속할 수 없었다. 이후에도 술에 빠졌고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웠다. 20년 간 공사판을 전전했다. 일당 10만원이었고, 한 달에 200만원도 못 벌었다. 지난해 4월 몸이 안 좋아 이마저 할 수 없게 됐다. 그 후 서울시 자활근로사업을 하며 월 65만~70 만원을 벌다 지난해 말 그만뒀다. 실업급여 를 신청해 놓고 노숙인 쉼터에서 잠자리를 해결한다. 박씨는 “한때 중산층이었지만 지금은 하 층 중의 하층”이라고 말한다. 그는 강제로 라도 국민연금 보험료를 낼 기회가 없었다. 번듯한 회사에 다녔으면 의무 가입했을 터 다. 그랬다면 최대 5년을 당겨 받는 조기노 령연금이라도 신청할텐데 그럴 수 없다. 취 재진이 기초연금을 설명하자 “65세가 되면
제 기능 못하는 사회안전망 은퇴 60대 “돈 부족 부부 다 일해” 연금가입 안돼 못 받는 사람도 많아 실업급여는 액수 적고 기간 짧아
받을 수 있다고요”라고 반문했다. 그는 “국 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할 때 설명을 해줬다 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외톨이다. 결혼을 하지 못했고, 알 코올 중독이 심해지면서 부모·형제와 연 락이 끊겼다.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 같 은 기본적인 사회안전망 보호를 받지 못 할뿐더러 ‘가족 안전망’도 없다. 건설장비 사업가 출신 정태숙(65)씨도 사업 실패 후 택시 운전, 노동일 등을 했는데 국민연금 에 제대로 가입하지 않아 ‘연금 사각지대’ 에 놓여 있다. 중앙일보가 만난 ‘추락 한 5060 중산층’ 24명은 아래로 떨어지기 전에 사 회안전망이 받쳐준 경우 가 거의 없었다. 5명만 국 민연금 수령자인데 연금 이 최저 월 20만원, 최고 100만원이었다. 460만명
의 국민연금 수급자 평균 연금액은 약 40만 원이다. 부부 최소 노후 생활비 176만원(1인 108만원, 국민연금연구원 자료)에 턱없 이 못 미쳤다. 80만원의 연금을 받는 최모 (63)씨는 “연금으로 부족해 부부가 일해 야 한다”고 말했다. 연금 연령(만 62세)이 안 된 사람도 요건을 갖춘 경우가 많지 않 다. 서울 구로구 이모(60)씨는 연금수령 최소 가입 기간(10년)을 채우지 못했다. 어떤 사람은 연금 대신 일시금으로 타서 다 썼다. 건강보험도 제 기능을 못한다. 질환 중 척 추 디스크가 문제다. 전직 학원장 이모(56) 씨는 학원 문을 닫은 뒤 빚 갚느라 막노동 을 하다 디스크가 악화됐다. 서울 구로구 이씨는 10년 전 허리 통증이 시작됐다. 병 원비 부담에 동네의원에서 주사를 맞고 버 텼다. 야간에 택시 운전을 6년 했더니 더 나 빠졌다. 치료 시기를 놓쳐 다리 마비증세가
와서야 수술했다. 실업급여는 평가가 엇갈린다. 황모(56) 씨는 “든든하다”고 말했다. 최모(58)씨는 “적지만 재취업 발판이 된다”고 말했다. 하 지만 유모(57)씨는 “언 발에 오줌 누기”라 고 말했다. 금액이 적고 기간이 짧다는 의 미다. ‘추락 중산층’은 일자리 알선에 불만이 많 다. 김순철(61)씨는 “고용센터·구청에서 일 자리를 알선하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 조 건에 맞는 일자리가 아니다”고 말한다. 정 태숙씨는 “돈(실업급여)으로 받는 건 한계 가 있다. 제대로 된 일자리 연결이나 교육 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추락 중산층’은 로또에 당첨되지 않는 한 중산층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본다. 구모 (74)씨는 “나보다 자식·손주 세대가 걱정이 다. 나는 그나마 중산층을 경험했지만 그들 은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신성식·이에스더·이승호·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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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8일 월요일
Saturday, April 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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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 하나에서 잿빛 공포 전봇대 하나에서 시작한시작한 잿빛 공포 속초고성 일대 잿더미 만든 산불
고성·강릉=박진호·최종권 기자
주유소 맞은편 전봇대서 발화 추정 5일 강원도 속초시 장천마을의 한 주민이 불타버린 집을 바라보고 있다. 4일 오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동쪽으로 번져 1시간 30여분 약 7.2㎞긴장을 떨어진 속초시 장사동 해안까 강풍에 심하게 흔들리다 불이 붙 만에“끝까지 늦추지 않아야 한 park.jinho@joongang.co.kr 강릉동해 포함 축구장 735개 크기
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성· 속초·고성 강원도일대 고성·속초와 강릉·동해·인 여름에 큰 비 내리면 2차 피해 우려 잿더미제만든 산불 단 하루 만에속초 일대 산림이 잿더 산불은 발생 12시간여 만인
지 이르렀다.
산불 현장 르포
고성·속초=박진호·김나현 기자 park.jinho@joongang.co.kr
고성군‘작은 책마을’다 사라져 “책 기증받아도 도서관 못 열 것”
“동네 꼬마들이 날마다 찾아와 그림 책보며 놀던 도서관인데….” 대피한 주민들 뜬눈으로 밤 새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 에 사는 박영숙(62·여)씨는 지난 “주먹만한 불덩이가 날아다녀 4일 발생한 산불로 8년 동안 모 틀니·휴대전화도 못챙기고 나와” 아 온 책 3000여권이 흔적도 없 이 사라졌다. 이곳은 화재가 시 작된 지역이다. 박씨는 2011년부 터 마을에 ‘빨간머리 앤의 작은 책마을’을 운영해왔다. 도서관에 는 소설책과 동화책, 그림책, 원 예집, 약초집, 요리책이 가득했 었다. 책은 박씨가 오랜 기간 수 집하거나 마을 주민, 고성군, 파 주 출판문화단지 등에서 기증받 은 것이다. 불이 나기 전까진 매일같이 20 여명의 동네 꼬마들이 찾아와 그 림책과 동화책을 보여 즐거운 하 루를 보냈다. 박씨는 한쪽에 마련 된 체험실에서 아이들을 대상으 로 미술 교육도 했다. 박씨는 “조 손가정 아이가 갈 곳 없어 길가에 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온종일 앉아 한 있는 모습을 보고 아 전소됐다. 이번 산불로 1명이 사망하고 번져 속초시의 폐차장 차량이 화마에 34명이 다쳤으며, 4000여 명의 이재민이 이들이 편하게 놀 수 있는 공간으 발생했다. 또 축구장 735배의 면적이 불에 타고 주택 300여 채가 소실됐다. [뉴스1] 로 도서관 만들었는데 애정을 쏟 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았던 공간이 사라졌다” 에서 발생한 산불이한순간에 강풍을 타고 순식
문 대통령, 특별재난지역 검토 지시 이날 9시께 주불 진화가 완 취재진에게 “(숨진) 동생이 며 “다시 책을미가 기증받는다 됐다. 축구장해도 735개를에서 모아 오전 놓은 크기(525)다. 지난 4일 발 곳은 주유소열 맞은 편 전봇대서 료됐고, 하루 종일영랑동인데 잔불 진화가 사는 속초시 토 도서관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생한 산불은 2017년 삼척·강릉 산 속에 숨어있다가 바람으로 산소 진행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 성면에 사는 누나(67)의 전화를 말했다. 발화 추정 불(피해 면적 1019)에 뒤이은 대 가 공급되면 순식간에 되살아날 부는 강릉·동해 산불로 250㏊가 누나를 대피시키러 왔다가 토성면 용촌리에선 마을 곳곳 받고 형 규모다. 1명이 숨지고 34명이 부 수 있다. 강릉·동해 포함 불탄 집계했다. 당했다”고 말했다. 동생 김 의 주택이 전소했다. 용촌1리 상을 입었으며, 주택마 300여화를 채가 것으로 문 대통령은 이날강릉·동해 오후 강원도 축구장 735개 크기 불에 경우 타는 등한쪽 피해도 속출했다. 정 강풍을 고성과 속초 찾아불씨로 피해 산불도 발생 17시간여 만인 이날주 씨는 타고일대를 날아든 을회관 앞 주택의 벽면 부는 5일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 민들을 위로하고 대책본부에서 오후 5시께 큰 불길이 잡혔다. 이 집에 불이 붙자 수돗물을 만 남았을 뿐큰 집 안에 있던 가전 누나 여름에 내리면 고,비 문재인 대통령은 피해지역을 산불 진화 상황을 보고 받으면서 강풍주의보가 해제된 기 용해 불을 끄려 했고 이 때데다 갑자기 제품 등은 불에 녹아 흔적도 없이 2차 피해 우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한 상청이다”고 6일 낮부터 7일 밤까지 영 시커먼 연기가 김씨를 덮쳐 그대 사라진 상태였다. 을 검토하라고 이날 지시했다. 당부했다. 산림 250(250만㎡)를로 태운 정부가 산불의식을 피해 지역을 특별 동지방에 약한 비가 올 것으로 예 바닥에 쓰러져 잃었다 고성·속초 산불의 발화지점은 고 재난지역으로 지정하게 되면 재 강원도 고성·속초와 강릉·동해· 숨진 50대, 누나 집 불 끄러 왔다 참변 상함에 따라형은 산불“누나가 확산 가능성은 는 것이다. 사는 마 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난수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인제 일대 산림이 단 하루 잿 을까지 크지 않은 것으로 대책본부는 내 전소된 주택 앞에서 만난만에 박인자 산불이 내려오면서 대피 맞은쪽 도로변 전신주였다. 전신 의 생계안정 비용이나 복구에 필 더미가 됐다. 축구장 모 다보고 있다. 하지만 최근 피할 건조주 (56)씨는 당시 어머니 혼자 집에 누나가 방 주에 달린735개를 개폐기와 연결된령이 전선 내려졌는데 요한 행정·재정·금융·의료비용을 강풍에 심하게 흔들리다 불이 없자 예산으로 지원할 수데다 있다. 아놓은 크기(525㏊)다. 지난불이 4일 법이 의보가 계속되고 있는 야간 있었는데 옆집이아주머니가 동생이 누나를 구하러 붙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 한편 대형 산불 발생으로 2차 발생한 산불은 2017년 에 것”이라고 국지적으로말했다. 강풍이 부는 곳이 야 소리 지르는 것을삼척·강릉 듣고 몸만 간 성·속초 산불은 발생 12시간여 만 피해 발생도 우려되고 있다. 2차 산불(피해 면적 “틀니와 1019㏊)에휴대전화 뒤이은 많아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대 빠져나왔다”며 고성지역의 경우 산불로게인해 인 이날 오전 9시께 주불 진화가 피해란 산불 발생 지역에서 흙이 대형 1명이 숨지고 34명 책본부의 설명이다. 낙엽층이나 도 못규모다. 챙겨 나올 정도로 105채 주택이 불에 탔다. 속초지역 완료됐고, 하루급박한 종일 잔불 진화가 노출돼 토사유출이 발생하고, 나 진행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무가산불 사라져 산사태가 일어나는 이 부상을 입었으며, 주택 300여 유기물층에 묻혀 있는 불씨는 물 순간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 도 20채나 피해를 봤다. 주택 는 강릉·동해 산불로 말한다. 채가 불에 타는 등 피해도 속출250가 을불 뿌려도 쉽게 꺼지지 않아 잔불 다. 인근에 사는 이현힐(63)씨의 이 불에피해를 타거나 화재 위험으로 대 탄 것으로 집계했다. 강릉·동해 2000년 4월 강릉·동해·삼척·울 했다. 정부는 5일탔다. 국가재난사태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문 외양간도 불에 그는 “송아 피한 주민들은 뜬눈으로 밤을 지 산불도 발생 17시간여 만인 이날 진 산불이 발생한 뒤 2002년 태풍 선포했고, 문재인 피해 가들은‘루사’가 입을 모았다. 국립산림과 그을린 채큰 바닥에 쓰 지 두 마리가 새웠다. 대피소에 주민들은 제 오후 대통령은 5시께 불길이 잡혔다. 닥쳐온 산사태가 났으며,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 학원에 따르면 산불의 땅 러져 죽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 데다 공된 덮고 누워불씨는 눈을산붙이 강풍주의보가 해제된 기 담요를 산불 진화 후 잘라냈다가 위에 상청이 6일 낮부터 7일 밤까지 영 방치된 나무가 홍수에 쓸려 민가 는 검토하라고 이날 한 지시 속에 숨어있다가 바람으로 어 방안을 “대피하기 직전 주먹만 불 려 노력했지만, 혹시나 집이산소 불타 동지방에 약한 비가 올 것으로 예 를 덮쳐 재산 피해를 내기도 했다. 했다. 가 않을까 공급되면 순식간에 덩이가 나무 위를 날아다녔다”며 지 하는 걱정에 되살아날 쉽게 잠을 상함에 따라 산불 확산 가능성은 이번 산불은 2000년 산불과 비교 산림 250㏊(250만㎡)를 태운대책본부는 고 수내 있다.할 “산불이 이렇게 무서운 것인지 처 이루지 못했다. 지난 4일 지역이 오후부터 크지 않은 것으로 때 발생한 시기와 비슷 성·속초 산불의 발화지점은 고성 문 대통령은 이날피해가 오후 음 알았다”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 고성 아야진초교와 속초 강원도 생활체 다보고 있다. 하지만 최근 건조주 하고 강풍으로 커졌다는 의보가한 계속되고 있는 야간 등공통점이 있다. 이수곤 전 서울시 군 주유소 맞데다육관 고성과 속초 일대를 찾아 피해 주 을 토성면 전했다.원암리의 총 17개 대피소에서 밤을 에 국지적으로 강풍이 부는 곳이 립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대형 산 은쪽 도로변 전신주였다. 전신주 민들을 위로하고 이번 산불로 사망자가 나온 곳 보낸 이들은 4230여대책본부에서 명이다. 많아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게 대 불이 난 지역에선 토사 유출이 자 에 개폐기와 연결된 전선이 산불 진화 상황을 보고 속초 받으면서 도 달린 토성면이다. 숨진 김모(59)씨 이번 고성과 책본부의 설명이다. 낙엽층이나 주산불은 발생하고, 산사태가 난다.주민 피해 의 형(62)은 속초의 한 장례식장 들의 소중한할추 유기물층에 묻혀 있는 불씨는 물 삶의 지역터전은 인근에서물론 건축행위를 때
을 뿌려도 쉽게 꺼지지 않아 잔불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문 가들은 입을 모았다. 국립산림과 학원에 따르면 산불의 불씨는 땅
간에 번져 속초시의 한 폐차장 차량이 화마에 전소됐다. 이번 산불로 1명이 사 망하고 34명이 다쳤으며, 4000여 명의
다”고 당부했다. 속초=장진영 기자 정부가 산불 피해 지역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하게 억 등을 앗아갔다. 이날 되면 오전 재 강 난수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원도 속초시 장사동 속초고교 앞 의 생계안정 주택. 산불이비용이나 옮겨붙어복구에 전소한 필 집 요한 행정·재정·금융·의료비용을 앞에서 백발의 할머니가 목놓아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다. 울고 있었다. 김정자(83·여)씨는 한편붙으면 대형 산불 발생으로 2차 “불이 위험하니 빨리 대피 피해 발생도 우려되고 하라고 해 손녀와 함께 있다. 급하게2차 나 피해란 남편 산불 사진 발생 한장도 지역에서 오느라 못 흙이 챙겼 노출돼“이제 토사유출이 나 다”며 우리는 발생하고, 어디서 살아 무가 사라져 산사태가 일어나는 야 하냐”고 말했다. 피해를 말한다. 2000년8가구가 4월 강릉· 속초시 동명동에선 모 동해·삼척·울진 발생한 뒤 여 사는 마을의산불이 주택 전체가 불 2002년 태풍 ‘루사’가 닥쳐 산사 에 타기도 했다. 주민 박상철(58) 태가 “불씨가 났으며, 쓰나미처럼 산불 진화 후밀려오 잘라 씨는 냈다가 산 위에 나무가 는 모습을 보고방치된 5남매와 함께 홍 탈 수에 쓸려 민가를 재산 피해 출했다”며 “지인 덮쳐 아파트에서 뜬 를 내기도 했다. 이번 산불은 눈으로 밤을 보내고 아침에 2000 집에 년 산불과 비교할 때 발생한 시기 와보니 창고와 차량이 불에 타 있 와 지역이 비슷하고 강풍으로 피 었다”고 말했다. 해가 커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전국 어벤저스 800여 대 출동 수곤소방차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전국의 소방관들이 주 교수는 “대형 산불이고성·속초 난 지역에선 민들의 생명을 구조하기 위해 소 토사 유출이 자주 발생하고, 산사 방차 800여피해 대를 타고 출동하는 태가 난다. 지역 인근에서 건 CCTV 영상이 이날 하루 종일 주 축행위를 할 때는 반드시 산사태 목을 끌었다.고려해 SNS에선 산불 현 발생 요인을 옹벽을 설치 장에 가는강구해야 소방관들을 격려 하는 달려 등 대책을 한다”고 하고 응원하기 위해 #어벤저스 말했다. 라는 해시태그도 를 단 글이 이어 고성·강릉= 박진호·최종권 기자 졌다.
는 반드시 산사태 발생 요인을 고 려해 옹벽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밤에 급속히 번진 화염 헬기 투입 어려워 진화 ‘골든타임’ 놓쳐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축구장 735배의
▶관계기사 12, 13면
면적이 불에 타고 주택 300여 채가 소 실됐다.
[뉴스1]
김홍준 기자, 강릉=박진호 기자 rimrim@joongang.co.kr
야간, 강풍, 그리고 급속 확산. 지 난 4~5일 이틀에 걸쳐 동해안을 할퀸 산불은 2000년 4월 7~15일 동해안 대형 산불, 2005년 낙산사 를 잿더미로 만든 양양 산불과 마 찬가지로 재난 대응을 어렵게 하 는 삼박자를 갖췄다. 강풍에다 한 밤중이라 진화 헬기도 띄울 수 없 었다. 이 때문에 산불 진화를 위 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어려 웠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 과 교수는 “작은 산불이 대형 산 불로 번지지 않게 하려면 초기에,
신고 이후 30분 이내에 진화해야 재난방송사 KBS 늑장 대응 논란
산불 발생 때 지휘체계 피해 면적 중소형
대형
100ha 미만
100ha 이상
통합지휘권자 특별자치도 시장·군수·구청장, 국유림관리소장 시·도지사
24시간 이상 지속
기타
둘 이상의 시·도에 산림청장 걸쳐 발생
※산불로 인한 국가재난선포 때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지휘. 자료: 산림청
발화지점에서 100m 이내에서 불 을 꺼야 한다”고 말했다. 시간상 으로는 신고 이후 30분 이내다. 이때 헬기 투입이 필요한데 야간 엔 투입이 어렵다. 소방청은 4일 강원도 고성군에 서 발화가 시작된지 2시간 여 만 인 9시44분 3단계 대응을 발령하 고 전국의 소방차를 긴급 동원했 다. 전국 규모로 소방차가 출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재 대응 1단계는 소방서 1개의 모든 소방 력을 동원하는 국지적 사고, 2단 계는 한 광역 지방자치단체 내 여 러 소방서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범위, 최고 수준인 3단계는 전국
적 차원에서 여러 시·도의 소방력 을 동원하는 사태일 때 발령한다. 행정안전부는 5일 0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 고 오전 9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가 5일 아침 9시를 기해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법이 허용하는 최대 대 응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이번 산불 대응과 관련 해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 학과 교수는 “이번 산불에 대한 진압 지휘 등 대응이 적절하게 이 뤄졌는지에 대한 판단은 현재로 서는 시기상조”라면서도 “지형적 난관에도 5일 하루 동안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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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하게 진화했다”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또 “산불 확산 과정에 서 주민 보호와 임시 거처 마련이 적절했는지, 연례행사처럼 반복 되는 동해안 대형 산불에 대한 예 방 대책을 검토해야 할지에 대한 의문은 남는다”고 덧붙였다. 한 편 , 재 난 주 관 방 송 사 인 KBS1TV는 이날 밤 10시53분에 8 분 동안 강원도 고성 산불 소식을 알린 뒤 밤 11시5분 ‘오늘밤 김제 동’을 방영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KBS 관계자는 “오늘밤 김 제동을 평소보다 20분 일찍 끝낸 후 밤 11시25분부터 바로 특보체 제로 전환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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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판 13
2019년 4월 8일 월요일
5초 만에 영상 다운 “5G폰 와 빠르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이 5일 일반 소비자 들을 대상으로 출시됐다. 휴대전 화 매장엔 ‘투폰족’부터 80세 어 르신까지 5G 스마트폰을 개통하 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스마트폰을 2개 사용하고 있는 신동윤(31·회사원)씨는 이날 광 화문 KT스퀘어를 찾아 세계 첫 5G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 5G’ 를 개통했다. 그는 “단순히 스마 트폰 신제품이 아닌, 통신의 세 대가 바뀌는 역사적 2019년 4월 5일순간을 금요일 직 접 경험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 다. 그는 5G 스마트폰이 개통되 자마자 평소 즐겨보는 동영상 앱 을 다운로드 받아 걸그룹의 동영 <균형인사비서관> 상을 재생했다. 그의 입에선 연 신 “우와, 빠르다”는 감탄이 터져 변호인 선임 때까지 기다렸는데 나왔다. 앱이나 동영상을 순식간 에 내려받을또다시 수 있을 뿐미뤄 아니라 신 비서관은 출두 동영상을 보다 건너뛰어도 영상 검찰, 증거 인멸 가능성 우려 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 기 때문이다. ‘환경부 의혹에 연루 콘텐트블랙리스트’ 개발자인 이준영(29)씨 된 이날 혐의를 신미숙 개통했다. 청와대 균 도 5G받는 스마트폰을 형인사비서관의 조사 편이 일정 그는 “한 번 사면 검찰 오래 쓰는 이 기왕이면 2주째 미뤄지고 서울동 라 5G폰을있다. 사자는 생각 부지검은 최근 변호인을 으로 기다렸다”며 “라이브선임한 방송 신 비서관에게 이번 주 중 출석을 제작 등을 하기 때문에 용량이나 요구했다. 신 비서관 측에 영상 전송 그러나 속도 등이 중요하다” 서 말했다. “다음 주에 받겠다”는 고 그는조사를 5G폰 개통 직후 e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검찰 관계
메일을 열어 720메가바이트(MB) 용량의 영상을 다운받았다. 대략 5초 정도가 소요됐다. 5G 스마트폰을 개통한 이들 중 엔 올해 여든이 된 어르신도 있었 다. 원종남(80)씨는 “현재 사업체 를 경영하고 있고, YMCA·라이 온스 등 다양한 단체 활동도 한 다”며 “해외 바이어나 지방에 있 는 직원과의 화상 회의 때 여러 명 자는 4일 “신 비서관의 소환 영상 일정 이 동시에 끊김 없는 고화질 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점이 상태”라고 통화를 할 수 있다는 가장 말했다. 검찰은 피의자 신분인 신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서관을 이르면 지난달 24~25일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인 ‘삼성 경 조사할 하지만 뜨 22 갤럭시 S10계획이었다. 5G’에 대한 관심도 일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거웠다. 1년에 한 번씩 최신 스마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신 비서관 트폰을 산다는 송태환(36·회사 의 소환을 한 주 뒤로이용해 늦췄다. 그 원)씨는 점심시간을 광화 러나 당시엔 신 비서관이 변호인 문 KT스퀘어의 체험존을 방문했 을 못했다. 다.선임하지 그는 “뒷면 카메라가 4개고, 지난 2일 신 비서관의 변호인 이 중 하나는 3D 심도 카메라여 이 검찰은 다시사이즈 6일 전후 서 선임됐고 실제 사물의 정확한 측 로 검찰에 나와 달라고 요구했지 정까지 가능하다”며 “예전에 보 만 신 비서관 측에선 당장 출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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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다음주 검찰 가겠다” 블랙리스트 수사 2주째 지체
이동통신 5G 시대가 열렸다.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SK텔레콤 강남직영점에서 시민들이 갤럭시 S10 5G를 개통하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긴 입장을 밝혀왔다. 점 형 지 어렵다는 못했던 성능을 구현했다는 사법 전문가인 김정철 변호사는 이 가장 인상적”이고 말했다. “피의자가 소환최초’라는 통보에 2번 이상 하지만 ‘세계 타이틀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이 발부되 에도 불구하고, 줄을 서서 개통하 는 비서관의 는 경우도 수준의 있다”며 폭발적인“신 반응은 없었 경우 불응이 아닌 일정 조율로 봐 다. 사전 예약자들이 오전에 개통 야 검찰도 어쩔 수 대리점과 없는 상황일 을해 위해 일시적으로 판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에는 형사 사건에서 매점에 몰렸지만, 한산 피의자의 변호인 선임권은 헌법 한 분위기였다. 다만 이통사가 교 에 기본권이다. 김 변호사 환 규정된 혜택이나 프로모션 가격 혜택 는 “3~4년 전만 해도있어 검찰이 등을 점차 강화하고 향후피의 5G 자에게 소환 일정을 일방적으로 스마트폰 구매자는 점차 늘 전망 통보하고 일정 조율 과정에서 압 이다. KT는 첫날 개통 고객이 오 박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현재
는 변호인의 사정에 따 후피의자와 2시 25분 현재 1만 명을 넘어섰 라 한주 정도 미뤄주는 것은 일반 다고 밝혔고, LG유플러스는 오 적인 현상이 말했다. 후 3시 현재 됐다”고 1만5000명에 달한다 검찰 측에선 신 비서관의 조사 고 전했다. 가무제한 미뤄질수록 참고인 데이터피의자와 요금제 경쟁에도 들이 맞출 가능성이 커져 증 불이입을 붙었다. KT가 월 8만원에 데 거 인멸의 가능성이 커진다고 우 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요금제 려하고 있다. 검찰은 신 비서관을 를 내놓자 SK텔레콤이 연말까지 신적용할 비서관의 윗선인9만 조 조사해야 한시적으로 예정이던 현옥 청와대 인사수석에 소 5000원짜리 ‘5G 프라임’대한 요금제 환 전 장관에 대한 영장 를여부와 24개월김 약정기간 내내 제공한 재청구 여부도 결정할 수 있을 것 다고 맞불을 놨다. 으로 보고 유치를 있다. 위한 공시지원 가입자 검찰은 신 비서관이 조사 과정
에서 혐의를치열하게 전면 부인하면 증거 금 경쟁도 전개됐다. 인멸의 우려까지 이날 더해 영장을 청 LG유플러스는 오전 갤럭 구하는 검토하고 있다. 지 시 S10방안도 5G 단말기에 최소 30만 난 2일 3차 소환 조사를 받았던 김 8000원에서 최대 47만5000원의 전 장관에 대한 추가 먼저 소환도 곧이 지원금을 주겠다고 치고 나 뤄질 검찰이날 내부에선 섰다.예정이다. SK텔레콤도 오후 김 공 전 장관과 신 32만~54만6000원으 비서관에 대한 영장 시지원금을 이 가능성도 제기 로동시에 높였다.청구될 방송통신위원회는 이 되고 있다. 지난달 김 전 장관의 영 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장을 기각했던 박정길 서울동부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위반 지법 부장판사는 김 전 장관의 이라고 보고 과태료를 부과할 영 방 장이 다시 청구될 경우 같은 사건 침이다. 박태인 을 맡을 수 없다. 김경진 기자 기자 park.taein@joongang.co.kr
외교부 이번엔 구겨진 태극기 스페인 차관과 대화 자리에 등장 외교 결례 논란에 이어 또 실수
외교 실수 및 결례 사례 2017년 8월 한·파나마 외교장관 회담, 파나마 국기 거꾸로 게양
외교 결례 논란을 빚어온 외교부 가 이번엔 ‘구겨진 태극기’로 비 판을 자초했다. 외교부는 지난해 에는 ‘체코’를 ‘체코슬로바키아’ 라고 잘못 표기했으며, 지난달에 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국빈 방문 중 인도네시아어로 인 사하도록 해 논란을 불렀다. 강 경화 장관은 이를 놓고 지난달 20일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외교부로서는 참 아픈 실수”라며 사죄했다. 하지만 보름 만인 4일 오전 10
2018년 11월 외교부 공식 영문 트윗에 체코를 체코슬로바키아로 2019년 3월 문 대통령, 말레이시아 회견서 인도네시아어 인사 문 대통령 페북, 캄보디아 방문때 대만 사진 게재 라트비아 등 ‘발틱 국가’를 ‘발칸 국가’로 소개 한·스페인 전략대화서 구겨진 태극기 사용
시 30분 서울 외교부 청사 17층 양자회의실에서 열린 한·스페인 전략대화에서 의전용 태극기가 구겨진 채 등장했다. 태극기는 약 10㎝ 정도 너비로 접어서 보 관했던 탓인지 사선으로 구김이 선명했다. 행사 직전 외교부 직
원 2명이 급히 손으로 구김을 펴 보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조현 1차관은 구겨진 태극기 옆에 서 서 스페인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외교차관을 맞았다. 스페인의 국기는 구김이 없어서 상대국을 향한 외교 결례 논란은 피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구겨진 태극기 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고 말했다. 대한민국국기홍보중 앙회 이래원 회장은 “외교부가 대한민국의 얼굴을 구기는 몰상 식한 일을 했다”며 “이 해이함으 로 어떻게 나랏일을 한다는 건 가”라고 했다. 전수진 기자
조현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과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스페인 외교차관이 4일 외교 부 청사에서 열린 제1차 한·스페인 전략대화에서 악수하고 있다. 왼쪽에 구겨진 태 극기가 보인다. [연합뉴스]
14 건강
2019년 4월 8일 월요일
26 여성생활
2019년 4월 8일 월요일
영양의 보고 완전식품 계란 매일 충분한 영양 섭취가 요구되는 환절기 영양학자들이 가장 권 하는 식품 중 하나가 계란이다 양질의 단백질뿐 아니라 성장과 노화방지를 돕는 필수아미노산 칼슘 철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 게 함유된 완전 식품이기 때문 하지만 계란에도 함께 먹어 좋은 식품과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식품 등 섭취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 는 경우도 있다 뉴욕의 영양학자 에이미 고린이 소개하는 계란의 효능과 함께 섭취하면 좋은 식품 함께 먹으면 해가 되는 식품 등 을 소개한다
노른자 35 % 흰자 60 %로 구 성된 계란은 단백질과 비타민 A B2 D E 칼슘 철 인 레시틴이 풍부하게 함유된 완전식품 특별히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메티오닌까지 풍부 하게 갖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콜레스테롤이 높아 문제가 있 다는 지적도 있지만 풍부한 레 시틴 성분으로 오히려 나쁜 콜 레스테롤을 억제하여 간 기능 을 강화하는 훌륭한 식품이다 비타민도 C를 제외한 거의
모든 비타민이 함유돼 있으며 비타민 흡수를 높여주는 미네 랄도 풍부해 매일 섭취하는 것 이 권장된다 계란의 영양학적 효능은 열 거할 수 없을 정도 풍부한 비 타민 A로 피부 눈을 건강하게 해주고 비타민 B가 그 어떤 식 품보다 많이 함유돼 신체의 당 질 지질 대사를 촉진 신체에 활력을 주며 전반적 건강을 돕 는다 항산화 작용에 뛰어난 비타 민 E가 많아 노화와 노년질환
을 예방해주며 노른자에 풍부 한 레시틴과 콜린은 집중력 향상과 두뇌발달에 도움이 돼 성장기 아이들에겐 필수 식품 이다 루테인 성분은 특별히 눈 건 강을 확실하게 돕는다 자외선 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어 노인 성 시각질환과 백내장을 예방 하고 망막을 건강하게 보호해 준다 임산부의 건강관리에도 계란 만한 식품이 없다 태아의 뇌 발달을 돕고 만성질환 장애의
계란 효능을 배가시키는 식품
계란 포장의 설명이 아리송해 어 떤 상품을 구입해야 할지 망설인 다는 소비자가 많다 아메리칸 에그 보드(American Egg Board)가 소개하는 계란포장 명시 문구의 뜻을 소개한다 Omega-3 일반적으로 계란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 졌다 하지만 오메가-3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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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플랙스시드(Flaxseed) 사료를 먹은 닭에서 얻을 수 있 다 포장에 오메가-3가 명시 된 계란은 바로 플랙스시드 사 료를 먹은 닭이 낳은 계란임을 말한다 Antibiotic Free 일부 양계업자들은 질병 예방 등 여러 이유로 닭에게 항생제 를 먹이기도 한다 계란에 항 생제 프리라는 문구가 적혀있 는 에그는 어떠한 경우에도 항
느낌이 드는 것을 선택하는 것 이 좋다 깨뜨렸을 때는 노른 자가 도톰하고 색이 선명하며 흰자가 퍼지지 않아야 신선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계란의 유통 과 정은 세척한 상품은 냉장상태 로 세척하지 않은 달걀은 상온 에서 유통보관된다 가정에서 는 세척해서 냉장고에 보관하 는 것이 좋다 실온에서는 산란일로부터 1 주일 냉장고에서는 3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계란과 함께 먹으면 안 좋은 식품
녹황색 채소 계란에 부족한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브 로콜리 당근 벨페퍼 호박 토마토 등과 함께 섭취 하면 좋다 삶은 계란을 채소나 과일과 함께 먹는 에그 샐러드는 최상의 메뉴 치즈 계란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칼슘 함량은 적다 칼슘이 풍부한 치즈 등 유제품과 함께 섭취하면 노른자의 비타민 D가 신체의 칼슘 섭취를 도와 일거양득 치즈를 듬뿍 넣은 오믈렛이 아침식사로 사랑받는 이유다 새우 새우에는 노화방지에 탁월한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이 풍부하다 아세틸 콜린은 자율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치매예방 효능이 있다
계란 포장에 명시된 문구의 뜻
발병률을 낮춰주는 콜린 DHA 엽산 철분 아라키돈 산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흰자에 들어있는 리소자임 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성분 빈혈예방에 효과적인 철분과 골다공증 예방이 뛰어난 인과 칼슘 세포막과 신경 조직을 구 성해 치매 발병을 막아주는 레 시틴이 풍부한 미네랄의 보고 도 계란을 수식하는 단어다 달걀을 고를 때는 껍질에 이 물질이 없고 만졌을 때 거친
시금치 시금치의 수산 성분이 계란의 철분과 반응 철분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는 물질을 만들어 낸다 설탕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계란 단백질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으로 인해 프럭토스 라 이신이 형성 계란의 영양분 흡수를 방해한다 계란을 먹을 때는 설탕 성분이 들어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차 녹차나 홍차 등 여러 종류의 차 속에 함유된 타닌산이 계란 속의 단백질과 결합 장의 연동작용을 방해한다 이러한 작용으로 변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변 비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계란을 먹은 후에는 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생제를 처방받지 않은 닭에게서 얻은 계란이라는 뜻이다 Pastured 미국의 많은 양계업소가 닭 을 우리에 가둔 채 사육하지만 방목해 키우는 곳도 많다 계란 카톤에 방목(Pastured)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계란은 자신 들이 원하는 대로 돌아다니며 마음대로 먹고 자란 닭이 나은 에그 임을 말해준다 Free-Range
닭장에 가둬놓지 않고 키운 다는 뜻이지만 이 문구를 사용 하는 계란은 일정한 시간 동안 만 밖에서 키우는 상품이다 양 계업자들은 풀어놓는 시간이 한시간인지 24시간인지 명시하 지 않는다 Cage-Free 프리 레인지와 뜻이 비슷하 지만 케이지 프리의 경우 항상 철장에 넣고 사육하지 않는다 는 뜻이므로 훨씬 닭이 자유롭
게 지낸다는 의미의 단어로 해 석할 수 있다 Certified Organic 연방농부무의 공인을 받은 무 공해 사료를 먹여 키운 닭이 낳 은 계란이라는 뜻이다 양계업자 들은 이 문구를 얻기 위해 농무 부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유기농 계란이라 는 문구가 있다면 살충제나 항생 제 등이 전혀 투여되지 않은 닭 이 낳은 에그임을 믿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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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5
2019년 4월 8일 월요일
시애틀구석구석걷기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과 워터프론트) 1st Ave., Virginia St. 15th Ave.W., W. Howe St. 총 거리 : 5.5 마일 난이도 : 적당 (짧은 오르막길) 주차 : 유료 주차장 이용 혹은 시간 제한 거리 주차
110년 이상 동안, 파이크 플레이스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파머스 마켓의 본거지였다. 엘리엇 만의 중앙 부둣가에서 신선한 야채, 어패류 등을 주로 취급하며, 각종 장신구, 꽃, 공예품 등도 판매한다. 활기차게 생활하는 시애틀 주민들의 모습을 피부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은 서울을 찾은 여행자라면 어김없이 동대문이 나 남대문 시장을 방문하는 것처럼, 시애틀 여행자들이 반드시 들르는 곳 중 하나이다. Myrtle Edwards Park와 Olympic Sculpture Park는이 지역에 큰 광장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 곳은 다년간 변신을 하고 있다. 새로운 방조제가 건설되고 있으며, 새로운 넓은 거리들과 공원 대로가 건설되고 있다. 산책을 한가로이 하고 싶다면, 시장의 성 수기인 관광일(특히 여름 시즌 주말)을 피하도록 하자.
▶▶ 1st Ave, 남동쪽으로 향하는 Virginia St에서 출발한다. 이 교차로의 남동쪽 코너 에는 1923년에 건설된 11층짜리 Terminal Sales Building이 제조업체와 도매업체를 위한 전시실로 사용되기 위해 지어졌다. 지 금은 천장이 높은 사무실로 쓰이고 있다. 100년 된 Virginia Inn의 바와 고급 식당은 Place Market Historic District가 시작되는 것을 나타낸다. 1번가를 세 블록 더 걸으며 쇼핑을 하거 나 식사를 해도 좋다. Pike 바로 직전, 1번가 의 예전 모습을 상기시키는 Dejavu Strip Club의 사인이 있다. 1번가와 2번가 사이 의 Pike에는 Hard Rock Cafe의 아주 큰 기 타 사인이 있다. 그러나 당신이 찾고 있는 간 판은 Pike에서 오른쪽에 있을 것이다. 이 것은 아날로그 네온시계가 달린 역사적인 Public Market Center 사인이다. Pike Place Market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또 다른 우측 으로 Can Can cabaret을 지나 마켓 빌딩의 하단 층으로 들어가자. 과거의 민족 음식점, 육류, 유제품 가게 등 을 거쳐 북서쪽으로 간다. 이 복도의 북쪽 끝 에서 왼쪽으로 가면 Post Alley로 들어갈 수 있다. Post Alley는 좀 더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는 야외 산책로이다.
으로 가면 시장의 주요 항로를 따라 다시 Pike St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 길에는 수 백 명의 관광객들이 있을 것이고, 계절에 따라 인도, 멕시코, 필리핀 식료품, 소시지 등이 있으며 역사적인 Three Girls bakery 와 샌드위치 가게가 있다. 또한 세계 최초 의 스타벅스로 불리는 First Starbucks가 있다. 하지만 오리지널 첫번째 스타벅스는 한 블록 떨어진 건물에 있다. Pike Place와 Pike St의 L자형 교차로로 들어오면 오른쪽으로 걸으면 시계 아래의 로 마켓의 메인 통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마켓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두 가지 명소가 바로 이곳에 있다. 하나는 Rachel이 라고 불리는 큰 황금 돼지 저금통이고, 다른 하나는 직원들이 생선을 던지는 것을 볼 수 있는 Pike Place Fish Co.이다. 이 구간에 들 어가기 전에 2차 세계대전 중 수용소로 보 내지기 전 이곳에서 생산물을 판매한 일본 계 미국 농민들을 기리는 Aki Sogabe의 그 림 5점을 감상하는 것도 괜찮다.
다. 메인 통로는 예술가와 공예가들이 모여 있는 긴 가판대로 이어져 있는데, 이것은 북 쪽 통로로 바로 이어진다. 짧은 구름다리 통 로는 Market Front로 이어지는데 Market Front는 주차장 위에 새로 지은 노점과 상 점, 그리고 야외광장으로 이어진다.
있다. 2층은 사립 도서관이자 문학 센터인 Folio: The Seattle Athenaeum으로 이어진 다. 남쪽 끝에는 더 많은 상점들과 식당들로 표시된 출입구가 있다. Pike Pub이 있는 통 로로 들어가면 1번가와 Union St으로 이어 진다.
▶▶ Pike Place의 북서쪽으로 향해 왼쪽
▶▶ 메인 통로를 따라 북서쪽으로 들어가 자. 많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당신은 마켓에 서 판매하는 여러 상품들을 볼 수 있을 것 이다. 또한 워터프론트 경치를 감상할 수 있 는 고급스러운 식당 바와 옷장 크기의 작은 기념품 가게들, 그리고 생선 코너도 볼 수 있
▶▶ 북쪽 통로의 끝으로 돌면, 여러 공예 품 판매자들이 있으며 메인 통로의 북서쪽 끝에 도달할 때까지 쭉 걸으면 된다. 이 곳 에는 아래층으로 갈 수 있는 경사로가 있 다. 마술 용품, 포스터, 엽서, 구슬, 건강 식 품, 사탕, 만화책, 빈티지 의류 등을 파는 상 점들이 있는 실내 복도로 들어가 보자. 아래쪽 구간의 남쪽 끝은 바깥 문으로 이 어지고, 이것은 Pike Street Hill Climb와 엘리 베이터, 그리고 마켓부터 아래의 워터프론트 까지 갈 수 있는 옥외 계단으로 이어진다. 계 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메인 통로의 남쪽 끝으로 돌아가자. 다시 돼지 조각상을 근처로 돌아가 좌우로 굽어진 길을 따라 Economy Market으로 들어가자. Pike St의 끝과 이어 지는 작은 가게들(잡지, 미니 도넛, 이탈리안 델리 및 와인 가게 등)이 아주 매력적이다. Economy Market Atrium으로 통하는 간 판을 찾으면, 오른쪽에는 2층짜리 실내 광 장인데 완구, 허브 보조제, 현지 아메리칸 인 디언들이 만든 현대 미술품을 파는 가게가
▶▶ 1번가로 돌아와 왼쪽에 보면 마켓의 빈티지한 시애틀 최고의 음악 공연장 중 하나가 있다. Union을 가로질러 오른쪽으 로 1번가를 따라 남동쪽으로 걷자. 한때는 선원과 부두 일꾼들이 맥주를 마시며 포 르노를 보던 곳이 지금은 각종 고급 식당, Four Seasons Hotel, 그리고 Seattle Art Museum으로 바뀌었다. 1번가와 University St에 있는 Von's 1000 Spirits은 고급 버거와 해산물 레스토랑으 로 각종 술도 판매하고 있다. Madison에서 세 블록 떨어진 Kimpton Alexis Hotel에 는 서점 바, 카페가 있다. Madison가를 건너 면 벽돌과 알루미늄 아트 데코로 꾸민 Old Federal Office Building이 있다. Cherry St에 위치한 1903년에 지어진 Lowman Building은 프랑스 르네상스에서 영감을 받 은 지붕을 가지고 있다. 이 건물은 Pioneer Square에 인접해 있어, 만약 당신이 이번 산 책을 멈추고 싶다면 버스를 타고 처음 시작 했던 장소로 돌아갈 수 있다.
Public Market Center 사인
Public Market 마스코트 Rachel
퍼블릭 마켓의 생선가게 중 하나
First Starbucks
16 전면광고
2019년 4월 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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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8일 월요일
세계 속 한국 17
18 연예
2019년 4월 8일 월요일
단비처럼 관객의 마음 녹인 남녀 배우 10인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후보자(작)가 공개됐다. 5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년간 영화 부문서 활약한 부문별 최종 후보자(작)를 공개했다. 영화 부문 최종 후보에는 눈이 높아진 관객들의 냉철한 평가 속에서도 작품성 또는 흥행성을 잡은 다양한 작품들이 이름을 올렸다. 영화계는 매년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한 편씩 배출되지만 한국 영화 침체기라는 전반적인 분위기가 지배적인 상황이다. 그럼에도 영화인들의 열의는 빛났고, 배우들의 도전 의식도 강했다. 채찍보다 격려가 필요한 시기, 백상예술대상이 응원의 목소리를 함께 보낸다.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
류승룡(극한직업)
영화 부문 최종 후보
150여 편이 넘는 개봉작 중 영화 작품상은 ‘공작’ ‘미쓰백’ ‘버 닝’ ‘사바하’ ‘암수 살인’이 최 종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장르적 특성과 함께 강렬한 메시지를 전 한 작품들이 주목받았다. 감독상 은 강형철 감독(‘스윙키즈’) 윤종 빈 감독(‘공작’) 이창동 감독(‘버 닝’) 이해영 감독(‘독전’) 장재현 감독(‘사바하’)이 노미네이트됐 다. 자신만의 특유의 색깔을 지닌 감독들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매년 후보 선정부터 치열한 경 합을 펼치는 최우수연기상 부문은 올해도 여지없이 각축을 벌였다. 그 결과 남자 부문은 류승룡(‘극한
유아인(버닝)
직업’) 유아인(‘버닝’) 이성민(‘공 작’) 정우성(‘증인’) 주지훈(‘암 수살인’)이 후보로 결정됐다. 여 자 부문은 고아성(‘항거: 유관순 이야기’) 김향기(‘증인’) 김혜수 (‘국가부도의 날’) 김희애(‘허스 토리’) 한지민(‘미쓰백’)이 영광의 자리를 꿰찼다. 남자 부문은 익숙 하지만 뻔하지 않은 조합이, 여자 부문은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 한 연령층의 활약이 눈에 띈다. 조연상 부문은 충무로를 대표 하는 연기파 배우들을 모두 모았 다. 남자조연상은 굵직한 존재감 의 고 김주혁(‘독전’) 박해준(‘독 전’) 스티븐 연(‘버닝’) 조우진 (‘마약왕’) 진선규(‘극한직업’)가 후보다. 여자조연상은 작품마다 신들린 연기를 펼친 권소현(‘미쓰
이성민(공작)
백’) 염혜란(‘증인’) 이하늬(‘극 한직업’) 조민수(‘마녀’) 진서연 (‘독전’)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생애 단 한 번밖에 받을 수 없어 더욱 귀중한 신인연기상 부 문도 여느 부문 못지않게 쟁쟁하 다. 남자 신인연기상은 공명(‘극 한직업’) 김민호(‘스윙키즈’) 김 영광(‘너의 결혼식’) 남주혁(‘안 시성’) 손석구(‘뺑반’)가 단 하나 의 트로피를 놓고 경합한다. 여자 신인연기상은 김다미(‘마녀’) 이 재인(‘사바하’) 이주영(‘독전’) 전 여빈(‘죄 많은 소녀’) 전종서(‘버 닝’)가 최종 낙점됐다. 눈물의 수 상 소감을 기대해 볼 만하다. ‘예비 거장’이라고 불리며 차 세대 충무로를 이끌어 갈 샛별들 로 시선을 끈 신인감독상 후보는
정우성(증인)
김의석 감독(‘죄 많은 소녀’) 신동 석 감독(‘살아남은 아이’) 이석근 감독(‘너의 결혼식’) 이종언 감독 (‘생일’) 이지원 감독(‘미쓰백’) 이 낙점됐다. 올해도 신인감독 부 문은 저예산 독립영화를 선보인 감독들이 강세다. 이와 함께 시나리오상 부문은 ‘암수살인’ ‘공작’ ‘증인’ ‘극한 직업’ ‘미쓰백’이 참신하면서도 진정성 넘치는 극본으로 인정받 았다. 예술상 부문은 ‘스윙키즈 (음악)’ ‘공작(미술)’ ‘독전(편 집)’ ‘신과함께-인과 연(VFX)’ ‘버닝(촬영)’이 작품을 돋보이게 만든 예술적 한 수로 꼽혔다. 올해도 백상예술대상은 심사 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욱 견고 히 했다. TV·영화를 대표하는 전
주지훈(암수살인)
문가 집단이 심사위원을 추천, 부 문별 7명의 심사위원이 위촉됐다. 부문별 최종 후보자(작)를 추리 는 과정에 앞서 업계 전문평가위 원 총 40명이 참여해 사전 설문 자 료를 만들어 심사 폭을 넓혔다. 영화 부문 심사 대상은 2018년 4월 1일부터 2019년 4월 4일까지 국내에서 개봉한 한국 장편영화 다. 신인연기상 후보는 작품 속 일 정 분량 주·조연급으로 3편 이하 에 출연한 배우(데뷔 연도 무관) 신인감독상 후보는 심사 대상 기 간 내 장편영화로 데뷔한 감독을 기준으로 한다. 종합예술 시상식 백상예술대상 은 5월 1일 오후 9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조연경 기자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
고아성(항거:유관순 이야기)
김향기(증인)
김혜수(국가부도의 날)
김희애(허스토리)
한지민(미쓰백)
2019년 4월 8일 월요일
교육 19
23
20 기획
미국 사법부의 위상을 보여주는 연방대법원(주소: 1 1st Street NE Washington DC) 1935년 완공된 건물로 우아하고 기품 있는 외관으로 시 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30까지 개방하고 주말과 연방공휴일은 문을 닫는다 [연방대법원 웹사이트]
2019년 4월 8일 월요일
미국 역사의 바꿔온막후 막후 주역 미국 역사의물줄기 물줄기 바꿔온 주역 ᧡ᛪ ᫂ 연방대법원 (The Supreme Court of the United States)
이민자들에겐 10년 20년을 살았어도 미국이 여전히 낯설다 입법-행정-사법 등 삼권분립은 알지만 별로 경험할 기회가 없 는 사법부 쪽은 더 잘 모른다 그럼에도 시민권을 취득하려면 상 식 수준의 내용은 알아야 한다 정부 발행 시민권 시험 예상 문 제집에도 연방대법원 등 사법부 관련 문항이 대여섯 개가 있다 연방대법원을 중심으로 미국의 사법제도를 일별해 본다
연방 법원과 주 법원 미국 연방대법관 9명 프로필 2019년 4월 현재 미국은 50개주가 모인 연방제 국가다 연 방법 다르고 주법이 다르다 법원도 연방 과 주가 따로 움직인다 한국 법을 먼저 체득한 한인들이 미국 사법시스템을 어 려워 하는 이유다 그렇지만 법원이 3심 급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은 같다 우선 연방법원부터 보자 최하급심인 1심 재판은 연방지방법원(District Court)에서 이뤄진다 2019년 현재 전국 에 94개가 있다 2심인 항소심은 연방항 소법원(United States Court of Ap peals)이 맡는다 순회법원(Circuit 이름 출생연도 지명 대통령 임명연도 성향 기타 Court)이라고도 불리며 전국에 13개가 존 G 로버츠 현 대법원장 1955(뉴욕) 조지 W부시 2005(50세) 보수 (17대) John G Roberts 있다 순회법원이란 건국 초기 판사들이 토머스 각 마을을 돌아다니며 재판을 했던 데서 클래런스 1948(조지아) 조지 HW부시 1991(43세) 강경 보수 흑인 Clarence Thomas 유래한 이름이다 물론 지금은 판사가 돌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1933(뉴욕) 빌 클린턴 1993(60세) 강경 진보 여성 최고령 Ruth Bader Ginsburg 아다니지는 않는다 이들 위에 최종심인 연방대법원(The Supreme Court of 스티븐 브라이어 1938(캘리포니아) 빌 클린턴 1994(56세) 진보 Stephen G Breyer the United States)이 있다 새뮤얼 알리토 1950(뉴저지) 조지 W부시 2006(56세) 보수 연방법원은 원칙적으로 연방헌법 및 연 Samuel A Alito 방법 아래서 발생하는 법률 분쟁을 취급 소냐 소토마이어 여성 1954(뉴욕) 버락 오바마 2009(55세) 진보 최초 히스패닉계 Sonia Sotomayor 한다 또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서로 다 엘레나 케이건 른 주 시민 사이 혹은 외국인과의 소송 1960(뉴욕) 버락 오바마 2010(50세) 진보 여성 Elena Kagan 건도 다룬다 닐 고서치 1967(콜로라도) 도널드 트럼프 2017(49세) 보수 각 주 법원도 대개는 3급심제로 1심법 Neil M Gorsuch 원→항소법원→대법원으로 구성된다 주 버렛 캐버노 1965(워싱턴DC) 도널드 트럼프 2018(53세) 보수 Brett M Kavanaugh 법원 판사 선출은 각 주마다 또 심급별 * 사진 : Fred Schillin Collection of the Supreme Court of the United States 로 뽑는 방식이 복잡하게 세분되어 있어 * 자료 : wwwsupremecourtgov (연방대법원 웹사이트) 일률적으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크게 선 거로 뽑는 경우와 주지사가 직접 임명하 는 경우로 구분된다 미국의 사법제도 중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것은 배심원(Jury)이다 이 풋볼 선수였던 OJ 심슨이 연루된 살인사 연방대법원 창설 후 지금까지 230년 동안 는 법조인이 아닌 일반 시민이 재판 과정 건 재판이 유명하다 당시 흑인 9명 중 연방대법관에 임명된 사람은 102명뿐이 에 참여해 죄의 유무를 판단하는 제도다 남미계 1명 백인 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 다 연방대법관은 대통령이 지명하고 연 소수의 법조 권력에 의해서 판결이 좌우 단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심슨에게 무 방상원 청문회와 표결을 거쳐 최종 임명 되는 것을 막아 재판의 공정성을 확보하 죄 평결을 내렸었다 대배심이 관심을 끈 된다 대법관은 종신직으로 한 번 임명 자는 것이 취지다 배심원 출석은 미국 것은 2014년 미주리주 퍼거슨 시에서 흑 되면 스스로 그만두지 않는 한 해고당하 시민권을 취득하면 투표 참여와 함께 가 인 청년이 백인 경관이 쏜 총에 맞아 숨 지 않는다 장 먼저 누리고 이행해야 할 권리이자 의 진 사건 때다 당시 배심원단은 일반의 대통령은 현직 대법관이 은퇴 의사를 무다 법 감정과 달리 백인 경찰을 기소하지 않 밝히거나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에만 대 참고로 배심원들이 단순히 유죄냐 무 기로 결정함으로써 배심원 제도의 공정 법관 지명 기회를 갖는다 프랭클린 루스 죄냐를 결정하는 것을 소배심(petit ju 성 여부가 도마에 올랐었다 벨트 대통령(재임 1933~1945년)은 9명 ry)이라 하고 형사재판에서 피의자의 이나 임명할 수 있었지만 카터 대통령(재 기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대배심(grand 연방대법관 임 1977~1980년)은 한 번도 지명 기회를 jury)이라 한다 소배심은 무작위로 선정된 연방대법원 판사(대법관:Justice)는 얻지 못했다 아버지 부시와 빌 클린턴 12명의 배심원이 만장일치로 결정한다 대 대법원장을 포함해 모두 9명이다 연방 아들 부시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각각 배심은 16~23명의 배심원이 비공개 다수 대법원장(Chief Justice)은 사법부 최고 2명의 대법관을 임명했다 현직인 트럼 결로 진행한다는 점이 차이다 수반이지만 판결 때는 다른 대법관과 똑 프 대통령도 거센 반대를 뚫고 닐 고서치 소배심 케이스는 1995년 유명한 프로 같이 한 표의 투표권만 갖는다 1789년 와 버렛 캐버노 등 보수 성향의 두 명을
대법관 자리에 앉혔다 대통령이 대법관을 지명할 땐 자신과 비슷한 정치적 성향의 인물을 지명하는 경우가 많다 대개 공화당 대통령이 지명 한 대법관은 보수적이고 민주당 대통령 이 지명한 대법관은 진보 성향을 띤다 그렇지만 실제 판결에선 꼭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공화당 아이젠하워 대통령 이 지명한 얼 워런 대법원장은 인종에 따 른 학교분리법 철폐 등에 찬성표를 던지 면서 미국의 진보적 변화를 이끌었다 공 화당인 아들 부시 대통령이 뽑은 존 로버 츠 현 대법원장 역시 민주당 정부 정책인 오바마케어에 찬성표를 던졌다 모두 정 치로부터 사법부의 확고한 독립성을 보 여주는 사례들이다 현재 연방대법관 9명 중 5명은 공화당 대통령이 지명했고 4명은 민주당 대통 령이 지명했다(표 참조) 연방대법원장 은 2005년 임명된 존 G 로버츠이다 연방대법원 판결 연방대법원은 다음 세 가지 경우의 사 건을 취급한다 첫째 연방 하급법원에서 올라온 사건 둘째 각 주 대법원에서 올 라온 사건 셋째 연방대법원이 1심 재판 을 직접 관할하는 경우로 외국 고위인사 관련 사건이나 각 주끼리의 소송 등이다 매년 연방대법원까지 올라오는 케이스는 1만 건에 달하지만 실제 심리하는 경우는 100~150건 정도다 연방대법원은 일반 재판과 달리 사건의 유무죄를 가리거나 형량을 선고하지는 않 는다 대신 한국의 헌법재판소처럼 법률을 해석하고 법안이나 행정조치가 헌법에 위 배되는지 아닌지 여부를 판결한다 연방대법원에서 내린 판결은 다른 어 떤 법원도 더 이상 항소할 수 없는 최종 판결이 된다 그런만큼 연방대법원 판결 은 미국 역사를 바꿀 만큼 큰 파급력을 지 닌다 지금은 너무나 당연시 되고 있는 최저 임금의 합법성을 처음 인정했고 (1937년) 흑백 분리 교육시설이 불평등 하다고 판결함으로써 흑인의 법적 지위 를 실질적으로 향상시켰으며(1954년) 여성 근로자도 동일한 일을 하는 남성 근 로자와 동등한 보수를 받아야 함을 확인 했을 뿐 아니라(1974년) 동성결혼을 금 지한 주 법은 위헌이라고 판결함으로써 동성결혼 합법화 길을 연 것(2015년) 등 이 대표적이다 이들 외에도 연방대법원은 각 시기마 다 쟁점이 된 사회 이슈에 대해 최종 판 단을 내림으로써 미국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고 미국인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 해 왔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연방대법 관 선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연방대법 원 판결 하나하나에 뜨거운 관심을 갖는 이종호 논설실장 이유이다
사법부 관련 시민권 시험 예상문제 문법치주의란 무엇인가?(What is the rule of law?) -답:모든 사람들은 법을 따라야 한다(Everyone must follow the law)/ 지도자는 법을 준수해야 한다(Leaders must obey the law)/ 정부는 반 드시 법을 따라야 한다(Government must obey the law) /어느 누구도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 (No one is above the law) 문정부의 한 부문이 지나치게 강력해지는 것 을 막는 것은 무엇인가?(What stops one branch A
of government from becoming too powerful?) -답:견제와 균형(checks and balances) / 권력 분산 즉 삼권분립 (separation of powers) 문사법부는 무슨 일을 하는가?(What does the judicial branch do?) -답:법률 검토(reviews laws)/ 법률 해석(ex plains laws)/ 분쟁이나 다툼 의견 불일치 해결 (resolves disputes or disagreements)/ 법 조항 이 헌법에 위배되는지 여부 판단(decides if a law goes against the Constitution)
문미국의 최고 법원은 무엇인가?(What is the highest court in the United States?) -답:연방대법원(the Supreme Court) 문연방대법원 판사는 몇 명인가?(How many justices are on the Supreme Court?) -답:9명 (nine) 문현재 연방대법원장은 누구인가?(Who is the Chief Justice of the United States now?) -답:존 로버츠(John Roberts) / 존 G로버츠 주 니어(John G Roberts Jr)
A
생활안내 21
2019년 4월 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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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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