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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사회 관심 고조
반갑다 "중앙일보"
2019년 4월 3일 수요일
총기 규제 관련 ‘레드 플랙’ 법안 의회 통과 폴리스 주지사 서명 대기 중 일명 ‘레드 플랙(Red Flag)’ 이라고 불리는 총기 규제 관련 1177 법안이 지난 1일 콜로라도 주 의회를 통과했다. 현재 이 법안은 제러드 폴리스(Jared Polis) 주지사의 서명을 기다리 고 있으며, 이변이 없는 한 폴리 스 주지사가 이 법안에 서명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레드 플랙’ 법안은 폭력적이 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는 사람 에게서 총기를 제거하도록 가 족이나 법 집행 기관이 판사에
게 청원할 수 있다. 판사가 청원 에 동의하면 청원 대상자는 364 일 동안 총기를 구입하거나 소 지할 권리를 잃게 된다. 그러나 법원의 명령에 대해 반환 요청 을 제기할 수 있다. 하원은 찬성 38, 반대 25 표 로 이 법안을 통과시켰고, 상원 에서는 단 1표 차이로 통과되 었다. 민주당 소속의 톰 설리반 (Tom Sullivan) 하원 의원은 2012년 오로라 극장 총격 사건 으로 아들 알렉스를 잃게 된 후
‘레드 플랙’ 법안 도입을 적극 추진해왔다. 그는 "이 법안은 더 이상의 비극을 막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콜로라도 셰리프국은 ‘레드 플랙’ 법안이 헌법을 침 해하는 요소가 많다며 해당 법 안의 실행을 막기 위해 싸우겠 다고 발표했다. 현재 ‘레드 플 랙’ 법안은 플로리다주, 캘리포 니아주 등 14개 주에서 실행되 고 있다. 이은혜 기자
덴버 다운타운 통근 열차, 휫 리지 라인 증설 4월 26일 G 라인 개통 예정 오로라 소재 서울바베큐&샤브샤브의 이종욱 사장이 중앙일보 창간호를 들어 보 이고 있다. 이 사장은 덴버에서 일간신문을 읽게 되어서 반갑고, 특히 중앙일보에 전면 광고면을 선택한 것이 잘한 것 같다며 중앙일보 발행을 반갑게 맞이했다.
덴버 중앙일보 창간호가 지난 1일 한인타운에 배포되면서 한인 사회 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 미 덴버 중앙일보가 창간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독자들은 관심 을 갖고 기다리던 신문을 손에 넣 고 기뻐했다. 미처 이런 사실을 모 르고 있던 독자들은 덴버 중앙일 보를 보고 의아함과 함께 더욱 반 가워하는 모습이었다. H마트 내 에 중앙일보 배포를 하고 있는 직 원에게 한 독자는 “중앙일보가 나 왔냐? ”면서 “반가운 신문"이라는 말을 건냈다. 또, 당일 오로라 소재 진흥각 식당에서는 점심시간 식당 을 가득 메운 고객들은 비치된 중 앙일보를 한부씩 들고 들어갔다. 특히 한 독자는 “주간 포커스에 중 앙일보 나온다고 광고하더니 진 짜 나왔다! 기대했던 것 보다 읽을 거리가 많다”면서 흡족해 했다. 이 외 가동빌딩에서 신문을 픽업한 독자들은 “내용이 많이 알차 보인 다” “중앙일보를 여기서 보니까 참
신기하다” “대도시에서 보던 일간 지보다 더 좋아보인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 1호 덴버 중앙일보는 창간사 와 축사를 비롯해, 콜로라도 주 유 권자 연대 발대식과 노인회 장기 대회 뉴스, 한인사회 행사 소식 및 덴버 아파트 렌트료 추이, 덴버 다 운타운에서 최근 인기를 끄는 레 스토랑 7선 등의 뉴스가 1면부터 4 면까지 채우고 있고, 세금 환급 정 보, 미주 한인 사회에서 이민법 대 신 상속법의 부각을 비롯한 미국 내 뉴스가 5면부터 7면까지 담겨 있다. 8면부터는 한국의 중앙일보 가 보도하는 오피니언, 여행과 도 서 관련 뉴스, 인테리어 추이, 심도 있는 정치와 경제 뉴스가 보도되 면서 주류 언론으로서의 품격을 갖추고 있다. 덴버 중앙일보는 월, 수, 금요일 세 차례 발행되고, 한인 타운을 중심으로 해서 마트, 식당, 병원, 은행 등에 배포되고 있다. 이인영 기자
리지널 트랜스포테이션 디 스트릭트(RTD)이 덴버 유니 언 스테이션(Denver Union Station)에서 휫 리지(Wheat Ridge)를 연결하는 RTD G라 인을 이달 26일 개통할 예정이 라고 밝혔다. 이 라인은 총 11마
일에 이른다. 해당 노선은 원래 2016년 10월 에 개장할 계획이었으나 교차 로 공사가 지연되면서 지금까 지 개통이 미루어졌다. RTD 측 은 개통 첫 해동안 하루 승객이 9,000 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예
상하고 있다. 개통 후 처음 이틀 동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RTD는 11개 라인이 운 행 중이며, G라인의 개통으로 총 12개 라인이 덴버 메트로 지 역을 연결한다. 김지우 기자
홀푸드, 수 백가지 품목 가격 인하 유기농 치킨, 유기농 딸기 등 아 마 존 이 홀 푸드 마켓 (Whole Foods Market)의 수 백 가지 품목에 대한 가격 인하 를 이달 3일부터 실시한다. 아 마존과 홀푸드는 공동 성명서 를 통해 이번 가격 인하는 특히 농산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 며, 평균 20% 정도의 가격 인하 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 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300여 제품을 일반 할인가보다 더 할인된 가 격으로 제공한다. 홀푸드의 CEO 존 맥케이
(John Mackey)는 "홀푸드 마 켓은 지난 40 년 동안 쌓아 올린 높은 수준의 품질을 계속 유지 하면서 아마존의 투자로 인해 가격 인하의 모멘텀을 구축했 다”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2017 년 8 월 홀푸드 마켓 체인을 137 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이후 아마존은 아마존 프라임 회원 들을 대상으로 판매 가격의 10% 를 할인하고, 아마존 프라임 리 워즈 비자 카드로 결재하는 고 객에 대해서는 구매 금액의 5% 를 현금으로 환급하고 있다.
이번에 할인되는 제품들과 할인율은 다음과 같다. 유기 농 아스파라거스와 유기농 딸 기가 파운드당 2달러가 할인 된 2.99달러, 유기농 치킨은 40 % 할인, 슬라이스 햄은 33 % 할인, 넙치 35 % 할인, 저스틴 (Justin’s) 브랜드 전 제품 35 % 할인, 베가 원 오가닉 쉐이크 (Vega One Organic Shakes) 20 달러 할인, 에픽(Epic) 브랜 드 전 제품 35 % 할인, 샌드위 치 20 % 할인. 이은혜 기자
2 콜로라도
2019년 4월 3일 수요일
아라파호 카운티 셰리프
파커 로드에 제5 지국 오픈 아라파호 카운티가 지난 달 27 일 덴버의 1614 S. 파커 로드(1641 S. Parker Road)에 셰리프 제5 지 국을 오픈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오 픈 기념식에는 낸시 잭슨(Nancy Jackson) 아라파호 카운티 장 대행을 비롯해 제프 베이커(Jeff Baker) 제3구역 카운티장, 타일 러 브라운(Tyler Brown) 셰리프장 , 포 스
퀘어 마일 연합(Four Square Mile Association)의 주민 대표 마크 램퍼트(Mark Lampert) 및 인근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비롯 한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프 베이커 제3 구역 카운티장은 “아라파호 카운 티의 다섯번째 셰리프 지국의 그 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가해주셔 서 감사하다. 새롭 게 셰리프
지국이 오픈하게 되면서 지역사회 와 보다 긴밀하게 유대를 이어갈 수 있고, 궁극적으로 범죄를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인사했다. 낸시 잭슨 (Nancy Jackson) 아 라파호 카운티장 대행은 “아라파 호 카운티는 약 65만 명의 주민들 이 거주하며, 콜로라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 10년 동안 아라파호 카운티 의 셰리프 업무가 21 % 증가한 것 으로 나타났으며, 주민들의 요구 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던 부분 이 있다. 이번에 다섯번째 지국 을 열게 되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소통하 는 데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연설했다. 타일러 브라운 아라파 호 카운티 셰리프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250만
마크 램퍼트 주민 대표는 “새로 운 보안국 사무소를 통해 치안이 강화되면서 주민들이 더욱 안심 할 수 있게 된 것은 대단히 기쁜 소식이다”라고 발언했다. 이어진 테이프 커팅식에는 낸 시 잭슨 카운티장 대행을 비롯 해 제프 베이커 제3 지구장, 브라 운 셰리프장, 램퍼트 주민 대표 및 캐슬린 콘티(Kathleen Conti) 제 1지구장, 낸시 샤프(Nancy Sharpe) 제 2지구장, 빌 홀렌 (Bill Holen) 제 5지구장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오픈식을 갖고 업무를 시 작한 셰리프 제5지국은 영락교회 와 같은 블럭 안에 위치하고 있어, 제프 베이커 카운티장은 “한인 사회와도 보다 긴밀하게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 붙였다.
베이커 3구역 카운티장 “영락교회와 같은 블럭, 한인 사회와 긴밀히 소통할 터”
달러가 투자되었고, 이를 통해 현 대적이고 업그레이드된 시설을 갖 추게 되었다. 사무실과 도로에서 근무하는 셰리프들이 신속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원격 시스 템이 도입되었고, 각종 보고서, 증 거 자료 공유 등에 빠르게 응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시스템의 도입은 결국 주민들의 시간과 세 금을 절약하면서 효율적인 범죄 예방을 이끌어낼 것이다”라고 말 했다.
아라파호 카운티 셰리프 제5 지국이 영락교회와 같은 블럭 안에 오픈했다.
이인영 기자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생활 속 건강 관리 세미나 개최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원장 Haneen Omar)의 한인 회 원들이 지난 달 29일 ‘성인당뇨 병 예방과 관리, 치유 방법’에 대 한 세미나를 열었다.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의 한인 회원 들은 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 로 건강 관리를 실천하고자 회 원들이 매달 자체 건강 세미나 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 나는 세번째로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의 한인 회원 들은 우선 성인 당뇨병이 얼마 나 심각한 병인지에 대해 인식 하는 내용을 나누었다. 이들은 우선 당뇨병이 한 마디로 ‘많이 먹어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지 적했다. 이날 세미나에 의하면 고칼로리와 고혈당 상태가 이
어지면 세포나 신경, 혈관을 손 상시키게 되고, 이로 인해 고혈 당성 치매, 심장 손상 고혈압(혈 관 손상), 시력이 손상되고, 결 국 신장 손상으로 인해 신장 투 석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 게 된다. 또한 감염에도 취약하 고 발에 궤양이 생기는 당뇨발 이 진행되 작은 상처가 잘 낫지 않고 심한 경우 발이 썩어 들어 가 다리를 절단해야만 하는 합 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 러한 당뇨병의 심각성은 개인 의 문제를 넘어 가족 및 사회적 인 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 해 저 칼로리로 소식하는 식이 요법이 중요하다. 또한 매 식사 후에는 최소 10분이라도 운동해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이 중요하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회원들이 당뇨병 예방 세미나 후 운동을 하고 있다.
다. 이외에도 30분 마다 몸을 움 직여주고, 살을 빼는 것도 중요 한데, 특히 복부 비만의 경우 피 하지방을 줄이는 노력이 수반되 어야 한다. 당뇨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 는 약물요법 또는 수술을 통해 치료하기도 한다. 우선은 식사
량을 줄이기 위해 운동요법이 나 교육이 필수적으로 수반되 어야 하는데, 이런 방법으로도 문제해결이 안되는 경우에는 위장의 크기를 줄이는 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고, 약물을 투여 하기도 한다. 약은 반드시 담당 의사의 처방과 지시를 따라 복
용해야 한다. 연경 폴든아워 간호사는 “저 희 어덜트 케어 센터에 제가 전 문 간호사로 상주하다 보니 회원 들이 직접 세미나를 하실 수 있 도록 자료를 만드시는 일을 도와 드리고 있다. 아무래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세미나를 하시다 보 니까 책임감도 커지고, 건강관리 내용도 더 잘 숙지하시게 되는 것 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는 매주 금요일 오픈 하우스를 통 해 회원이 아니어도 함께 참여 하며 센터의 운영 방식과 분위 기를 체험하도록 돕는다. 관련 문의는 720-990-0922로 하면 되고, 주소는 10730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다. 이인영 기자
콜로라도
2019년 4월 3일 수요일
3
“머리도오가닉으로염색하세요”
업소
탐방
15년 경력의 헤나 염색 전문가 써니 배 원장
“머리가 이렇게 되요, 기가 막히죠? ! 너 무 예쁘죠?! 내츄럴이라서 이렇게 되는 거 예요.” 써니 헤어 살롱의 써니 배 원장은 고객들 의 비포(before), 애프터(after) 사진을 보 여주며 쉴새 없이 감탄사를 쏟아낸다. 40년 미용 경력 중 15년 동안 공들여서 해오고 있는 헤나(hena) 천연염색에 대한 써니 배 원장의 찬사는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 “머 릿결이 상상 외로 좋아지고, 숱도 많아지 고, 머리카락이 굵어져요. 헤나 가루에 내 츄럴 코팅이 들어가 있어서 그래요”라고 써 니 배 원장은 설명한다. 그녀는 “헤나의 염 색 원리는 우리가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는 것과 같은 거라고 보면 되요. 마 같은 천연 섬유에 숯으로 염색을 하면 자연스러운 색 으로 염색이 되잖아요”라면서 “화학약품 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 염색이라는 점이 포 인트죠”라고 말한다. “저희 미용실에서 지금 미용실 냄새가 나 나요? ”하고 써니 배 원장은 기자에게 묻는 다. 그러고 보니 여느 미용실에서 맡는 파 마약이나 염색약 냄새가 없다. “저는 헤나 염색도 그렇고 파마에 들어가는 모든 원료 를 다 내츄럴을 쓰고 있어서 그래요”라고 써니 배 원장은 이야기를 넓혀간다. “또 말
써니 헤어는 최근 오로라 소재 가동빌딩 2층으로 이전했다. 탁 트인 실내분위기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찾는 고객들마다 분위기 있는 카페 같다며 칭찬이 자자하다.
씀드리고 싶은 건 염색약의 원료가 폭탄을 만드는 원료와 같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염색 원료는 항상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고 폭발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해요. 그 런데 폭탄 만드는 원료가 몸 속으로 들어 간다는 사실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라고 배 원장은 화학성분의 유해함을 강조한다. 써니 배 원장에 의하면 패션을 위해 염색 하는 경우는 화학 염색 약품으로 인한 손 상이 그래도 덜 하지만, 흰머리를 커버하 기 위한 염색은 문제가 심각할 수 있다. 흰 머리의 경우에는 염색제가 모공 안으로
들어가서 모낭이 죽게 되고, 그래서 머리 숯이 점점 더 줄어드는 원인이 되기 때문 이다. 하지만 헤나가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은 것 은 아니다. 써니 배 원장은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절대로 하시면 안되요. 땅콩 알 러지가 있는 사람들이 땅콩을 잘못 먹으면 사망하는 일이 있듯이 헤나 염색도 알러 지가 있는 분들이 하면 큰일 납니다”라고 경고한다. 그럼 어떻게 헤나 염색에 알러 지가 있는지 알 수 있을까? “저의 오랜 경 력으로 알러지가 있는 분들을 알아볼 수
있어요. 그런 분들에게는 권하지 않습니 다”라고 배 원장은 대답한다. 여기에 더해 “돈을 아껴보겠다고 셀프로 헤나 염색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것 도 만류하는 일 중 하나예요. 인터넷에 떠 도는 정보들을 보시고 헤나 염색제에 콩기 름 같은 걸 섞는 분도 계시고, 또 100 퍼센 트 천연 헤나가 아닌, 화학성분이 첨가된 재료들도 있어요. 이런 걸 사용하면 심각한 알러지가 일어날 수 있어요. 예전에 한국 TV에서 방송되었던 ‘선풍기 아줌마’ 기억 하시죠? 이분이 얼굴에 콩기름을 주입해서 그렇게 되었던 거잖아요. 헤나가 아무나 쉽 게 다룰 수 있는 원료가 아니라는 겁니다” 라고 당부한다. 써니 배 원장은 지난 달 오로라의 가동빌 딩 2층으로 이전을 하면서 차를 마시고 음 악을 들으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 을 때도 언제든 환영한다고 초대의 말을 전 한다. 써니 헤어살롱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저녁 6시까지이고, 문의 및 예약은 303-913-0620으로 하면 된다. 주소는 11000 E. Yale Ave. #250, Aurora, CO 80014이다. 이인영 기자
7년 연속 싱가포르 창이공항 세계 최고
아라파호 고등학교 교사
미국내는 덴버 국제 공항이 최고
16세 학생 성폭행
항공 서비스 전문 컨설팅 기 업 스카이트랙스가 27일 발표한 ‘세계 10대 공항 2019’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덴버 공항이 32위를 차지해 미국에서 가장 높은 순 위를 차지한 공항이 되었다. 덴 버 공항은 면적을 기준으로 미 국에서 가장 넓은 공항이며, 세 계에서는 세 번째로 큰 공항이 다. 또한 지난해 통계에서 덴버 국제공항은 이용객 기준 세계 20위, 항공기 운항회수 기준 세 계 5위를 기록하면서, 미국내 최 고로 이용객이 많은 공항으로 알려져 있다. 창이 공항은 2013년부터 7년 연속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 정됐다. 지난해 3위를 기록한 하
네다 공항은 올해 인천공항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의 인천국제공항은 싱가포르 창이 공항과 일본 도 쿄 하네다 국제공항에 이어 3 위에 올랐다. 인천공항은 지난 2012년 1위에 올랐지만 2013년 창이 공항에 역전을 허용한 뒤 하네다, 독일 뮌헨 공항 등과 2~3 위 경쟁을 하고 있다. 카타르 도 하 하마드 국제공항, 홍콩 국제 공항, 일본 나고야 중부국제공 항, 독일 뮌헨 공항, 영국 런던 히 스로 공항, 일본 도쿄 나리타 공 항, 스위스 취리히 공항이 4~10 위에 올랐다. 스카이트랙스는 매년 전 세계 여행객들을 상대 로 탑승 수속, 도착, 환승, 쇼핑,
안전 등의 편의성을 조사해 공 항 순위를 낸다. 이번 조사에는 130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창이공항은 공항 정원과 호텔, 식당 등 부대 시설이 세계 최고 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네다 공 항은 가장 깨끗한 공항으로 꼽 혔고 히스로 공항은 공항 터미 널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됐다. 스카이트랙스는 “아시아 공항이 상위 10곳 중 6곳을 차지 하면서 올해의 공항 순위권을 지배했다”고 전했다. 이외에 스 카이트랙스가 조사한 ‘가장 깨 끗한 공항’에서는 도쿄 하네다 가 1위를 차지했고, 중국 광저우 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개선된 공항’ 자리에 올랐다.
아 라파호의 한 고등학교 (Arapahoe High School)의 스 페인어 교사이자 체육 코치였던 사라 엘리스 포터(Sarah Elise Porter, 24세)가 16세인 자신의 학 교 학생을 성폭행한 것이 드러나 지난 29일 체포되었다. 이 사건은 세이프2텔 콜로라도 (Safe2Tell Colorado)를 이용해 한 익명의 제보자가 경찰에 신고 하면서 수사가 시작되었다. 세이 프2텔은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커 뮤니티 회원들을 대상으로 익명 의 방법으로 어려움들을 제보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익명의 제보에 따르면 한 학생 과 교사가 불이 꺼진 한 사무실에 서 키스를 했고, 교사인 포터가
스탭챗을 통해 한 학생에게 메시 지와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학생이 저항하면 포터는 위협을 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강요하 기도 했다. 또한 포터는 자신의 자 위 행위를 찍은 누드 사진과 비디 오도 피해 학생에게 보냈다. 사건을 조사중인 한 임상 사회 복지사는 “포터가 사무실에서 한 운동선수인 한 학생과 육체적인 접촉을 가졌고 그녀가 이러한 일 들을 이끌었지만 성관계는 갖지 않았다고 말했다”라고 경찰에 보 고했다. 포터는 지난 달 29일에 무기한 구금되었으며, 월요일 아침에 법원에 첫 심리를 위해 출두할 예정이다. 이은혜 기자
4 콜로라도
2019년 4월 3일 수요일
Festivals in 콜로라도 새싹이 파릇파릇 올라오는 4월, 봄나들이 하기에 제격인 계절이다. 봄을 맞는 4월의 콜로라도에는 어떤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을지 궁금하다. 가족단위로 즐 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각자의 취향에 맞는 행사를 찾아보자.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들을 찾으며 색다른 문화를 체험한다면 미국에 사는 즐거 움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콜로라도 전역에서 펼쳐지는 특별히 눈에 띄는 축제, 스포츠 행사, 콘서트, 미술전 등의 정보들은 다음과 같다.
유령체험이벤트
XicanInside필름페스티발XXI
본파이어빈티지
노스 덴버의 글로브 빌(Globeville) 지역에 있는 버려진 도살장에서 어둠, 공포, 죽음을 주 제로 한 유령 체험 이벤트인 '애그리게이트 이 머티어리앨러티(Aggregate Immateriality)' 가 4월 4일부터 4월 28일까지 열린다. 무용 및 디자인의 조합, 인터랙티브 한 연극 등 다양한 코스들이 있으며, 단순한 공포보다는 죽음이 나 유령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절묘한 체험 을 할 수 있다. 매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열리고, 입장권은 25달러부터 다양하다. 행사 장소는 4800 Washington St., Denver, CO 80216에 위치한다.
매 년 4 일동 안 열리 는 독 립영 화 와 라 틴 영화 축제인 XicanIndi 필름 페스티발 XXI(XicanIndie Film Fest)이 4월 4일부 터 7일까지 덴버의 수 떼아트로 컬츄럴 & 퍼포밍 아츠 센터(Su Teatro Cultural and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는 벤자민 브라트(Benjamin Bratt), 제시 보레고(Jesse Borrego), 에사이 모랄레스 (Esai Morales) 등의 영화 제작자 및 아티스트 들이 방문한다. 입장료는 7~10달러이고, 행사 장 위치는 721 Santa Fe Dr., Denver, CO 80204이다.
1940년대부터 2000년까지 의류, 가구, 홈 데 코레이션, 쥬얼리, 레코드 등이 전시되는 '본파 이어 빈티지(Bonfire Vintage)'가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린다. 콜로라도를 비롯한 30여 개의 주에서 빈티지 팝업 스토어들이 복고풍 스타일의 제품들을 소개한다. 4월 5일에는 '보 헤미안 디스코'를 주제로 한 오프닝 파티가 열 린다. 빈티지 골동품 외에도 칵테일, 맥주, 와인 및 푸드 트럭이 준비된다. 행사는 오후 5시에 시작하고, 입장료는 5달러부터 29일까지 다양 하다. 행사장 위치는 2750 Bla ke St., Denver, CO 80205이다.
<첫금요일아트워크>
<산위의해변파티>
<여성+영화페스티벌>
아이언톤 아트 갤러리(Ironton Art Gallery) 가 4월 한달동안 콜로라도주의 예술가인 데렉 키넌(Derek Keenan)의 추천 전시회를 연다. 아이언톤 아트 갤러리는 선착순 40명의 관객 에게 데렉이 디자인한 유리 컵을 무료로 증정 한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전시는 오후 3시부터 밤 11시 45분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인 Ironton Distillery and Crafthouse의 위치는 3636 Chestnut Pl, CO 80216이다.
윈터 파크 리조트(Winter Park Resort)가 산 위의 해변 파티(Life’s A Beach Weekend Feat. Jerry Diaz & Hanna’s Reef)를 4월 6일에 연 다. 라이브 음악을 비롯해 열대 음료를 즐기면 서 스노우 볼 경기, 텍사스 출신의 밴드인 Jerry Diaz & Hanna’s Reef의 콘서트가 열린다. 행사 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고, 참가비 는 무료이다. 행사장 위치는 85 Parsenn Rd., Winter Park, CO 80482이다.
여성+영화 페스티벌(Women + Film Festival)이 4 월 9 일부터 14 일까지 시 필름센 터(Sie FilmCenter)에서 열린다. 여성 관련한 주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장편 및 단편 영화들 이 상영되며,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영감을 불 어 넣는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또한 패널 토론, 마켓 플레이스, 리셉션, 특별 상 시상식 등 부 대 행사들도 풍성하다. 행사장 위치는 2510 E. Colfax Ave., Denver, CO 8020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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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수)
4월 4일 (목)
4월 5일 (금)
4월 6일 (토)
4월 7일 (일)
4월 8일 (월)
4월 9일 (화)
흐림 56。/39。
부분적으로 흐림 66。/43。
흐림 67。/42。
부분적으로 흐림 70。/44。
부분적으로 흐림 68。/44。
부분적으로 흐림 70。/44。
부분적으로 흐림 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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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종합
2019년 4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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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도 하기 전에…
바이든 '미투'에 침몰하나 2020년 대선에서 가장 유력한 민주당 후보로 꼽혔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출마 선언도 하기 전 에 '미투' 암초를 만났다. 지난 2014년 민주당 후보로 네 바다주 부지사에 출마했던 여성 정치인 루시 플로레스가 지난달 30일 바이든 전 대통령의 '부적절 한 신체 접촉'을 주장한 데 이어 하루 뒤인 31일에는 민주당 짐 하 임스 연방하원의원(코네티컷)의 보좌관으로 일했던 에이미 라포 스가 바이든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아직 출마 선언도 하지 않았는 데 민주당 소속 여성 정치인들이 잇따라 성희롱 고발에 나서면서 '바이든 호'가 뜨기도 전에 침몰 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 오고 있다. 플로렌스가 폭로한 내용은 2014
"부적절한 신체 접촉" 두번째 피해 여성 등장 민주 진보·여성계 반대
년 자신의 라스베이거스 유세를 지원하기 위해 온 바이든 전 부통 령이 자신이 연단으로 올라가려 고 대기하는 동안 어깨에 두 손을 얹었으며 머리에 코를 갖다 대 냄 새를 맡고선 곧이어 뒷머리에 키 스까지 했다는 것이었다. 그 순간 온몸이 얼어붙었다는 플로레스는 "미국의 부통령이 가까운 친구나 가족 연인 사이에 서나 있을 법한 친밀한 방식으로 나를 접촉했다"며 "폭력적이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카터 국방장관의 취임식에서 부인인 스테파니 카터의 어깨를 감싸고 있는 모습. [AP]
나 성적인 것은 아닐지라도 모욕 적이고 무례한 행동이었다"고 말 했다. 라포스는 31일 코네티컷주 지역 신문 하트포드 쿠란트와의 인터 뷰에서 "2009년 코네티컷주 그리 니치의 모금행사장에서 바이든 은 내 목을 감싸고 머리를 당겨 코 를 비볐다"며 "나에게 키스를 하
려 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으 며 "바이든은 부통령인 나는 보잘 것없는 사람이어서 소송은 상상 하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여성에 대한 바이든의 신체접 촉은 그동안 '도를 넘어선 것 아니 냐'는 지적을 자주 받아왔다. 특 히 2015년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 취임식에서 카터 장관 부인의 어 깨에 두 손을 얹고 마사지를 해 논 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본인은 친밀성을 나타내는 정치 적 제스처라고 주장하지만 상당 수의 경우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 는 과도한 신체 접촉으로 보여 일 부에선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당장 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여성 후보인 엘리자베스 워런(매 사추세츠) 상원의원과 에이미 클 로버샤(미네소타) 상원의원이 바
이든에게 성희롱 의혹에 대한 해 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여 성 젊은 층 소수계가 대거 의회 에 입성하며 민주당은 여성 파워 와 진보 색채가 강해졌다. 그동 안 구설로만 그쳤던 바이든의 과 도한 신체 접촉을 정식으로 문 제삼은 것도 민주당 내 진보적인 두 여성이다. CNN방송은 1일 "미투로 인해 바이든이 큰 타격을 입을지 판단 하기엔 아직 이르다"면서도 "포스 트 미투 시대 나이 많은 백인 남성 이라는 정체성을 극복해야 하는 것이 과제"라고 진단했다. 주류 백 인 구세대를 대표하는 바이든이 진보적인 민주당에서 미투까지 덮어쓰면 대선 가도가 조기에 마 무리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신복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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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국종합
2019년 4월 3일 수요일
미국국제
2019년 4월 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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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경 폐쇄하면 미국경제도 치명타 일자리 500만개 위협 GDP 48% 줄어들 것 하루 물동량 170억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가 불법 이민을 멈추지 않으면 이 번 주말 멕시코와의 남부 국경을 폐쇄하겠다고 압박하면서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물론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1일 멕시 코를 거쳐 미국으로 향하는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캐러밴)의 흐 름을 조절하는 것을 도울 것이 라고 밝혔지만 과연 사태 해결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지는 알기 어 렵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명백하게 우리는 중미 이민자 들이 멕시코를 통과하기 때문에 도와야 한다면서 우리는 중미 이민자들의 통과가 합법적으로 이뤄지도록 보장하기 위해 질서 를 부여해야 한다고 덧붙였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 일 멕시코가 남쪽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불법 이민 을 즉각 중단하지 않으면 이번 주에 국경 전체나 대부분을 폐 쇄할 것이라며 농담이 아니 다라고 경고한 바 있다 물
론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 월에도 몇 시간 동안 샌디에이 고와 티후아나 국경을 폐쇄한 바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강 수가 과연 현실화할지는 미지수 다 국경폐쇄는 멕시코는 물론 이고 미국경제에도 치명타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멕시코의 대외 수출 가운데 약 80%가 미국으로 향하므로 미국이 국경을 폐쇄하고 무역 을 중단한다면 멕시코는 경제 적으로 큰 타격을 입는다 양국 간 교역 규모는 하루 170억 달 러에 이른다 하지만 멕시코뿐만 아니라 미
국이 입을 피해도 만만치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미상공회의소는 양국 간 국경 폐쇄가 실행되면 미국인 500만 명의 일자리가 위협받게 될 것으 로 추산했다 USC의 CREATE 국토안보 센터가 2011년 시뮬레이션 연구 를 한 바에 따르면 테러나 전염 병 확산 방지를 위해 미국이 멕 시코와의 남부 국경을 1년간 폐 쇄할 경우 미국 경제는 절반이 무너질 수 있다 국경폐쇄로 수 입품의 95%가 줄게 되면 GDP 의 48%까지 감소하게 된다 단순히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샌디에이고 쪽으로 통하는 서부
최대의 샌이시드로 검문소만 폐 쇄해도 경제 피해는 심각하다 이 검문소를 통해 하루에만 평균 12만 대의 통근 차량과 6000대 의 트럭 6만3000명이 이동하기 때문이다 샌이시드로 검문소 폐쇄만으로도 72억 달러의 손실 과 양국에서 6200개의 일자리가 날아간다 지난 2007년 샌디에이고 정 부협회와 가주교통국 조사한 것에 의하면 국경 통과 시간 이 15분만 더 걸려도 생산성 면 에서 10억 달러의 추가적 손실 과 연 13만4000개 일자리가 위 협받게 된다 김문호 기자
버거킹 식물성 고기 버거 출시 임파서블 와퍼
미중 무역협상이 합의문 작성 과정에 들어간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양측은 단어 선택에서도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최근 미중 협상모습 [AP]
미중 무역협상 언어장벽도 난제 단어 하나에 두 시간 실랑이 미중 무역협상이 막바지에 이 른 가운데 양국의 언어문화적 차이가 합의점 도출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 나모닝포스트(SCMP)가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이 무역협상 합의문 작성에 들어 간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합의 문에 들어갈 모든 문구와 표현 용어 등의 해석과 채택 여부를 놓고 뜨거운 갑론을박이 벌어지 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로 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USTR) 대표가 이끄는 미국 대 표단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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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베이징에서 중국 측과 협상을 벌였으며 이달 워싱턴에서 협 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협상에서는 양국 협상팀 이 농업 부문에서 한 개의 단어 선택을 두고 무려 두 시간에 걸 쳐 승강이를 벌였으며 두 시간 의 기 싸움에도 양측은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판단을 뒤로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비공 식 고문인 중국 전문가 마이클 필스버리는 120쪽 분량의 합의 문 작성에 있어 중국어 버전이 없는 것이 잠재적 위험으로 떠올 랐다며 문구를 중국어로 번역 하면 여러 뉘앙스와 해석이 가능 하다고 지적했다 표현의 문제는 과거에도 양국
사이에 마찰을 일으킨 일이 있어 더욱 신중히 처리할 수밖에 없다 는 지적도 나온다 중국 싱크탱크인 중국 세계화 연구소의 왕후이야오 대표는 지 난 2001년 미 해군 정찰기가 하 이난 인근에서 중국군 전투기와 충돌해 중국 조종사가 숨졌을 때 중국 정부의 사과 요구에 미국 측 이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대응해 외교 위기가 발생한 적이 있다 고 전했다 그는 표현을 둘러싼 양측의 갈등 이면에는 각자 자국 의 이익을 관철하고자 하는 치열 한 다툼이 있다며 다만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후 많은 무역협상을 한 만큼 언어 문 제가 큰 장애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버거킹이 패스트푸드체인 최초로 식물성 고기 버거를 선보인다 업체 측은 채식주의자 를 위한 햄버거인 임파 서블 와퍼(사진)를 전국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판 매할 계획이라고 지난 1 일 밝혔다 발표 당일이 하필 만우절(4월1일)이라 일부 소비자는 농담이 아 니냐는 의구심을 나타내 기도 했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버거킹은 우선 미주리주 세 인트루이스의 59개 매장에 서 시범적으로 출시한 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 이다 버거킹은 전국에 7200여개의 점포를 보유하 고 있다 고기가 한 조각도 들어가 지 않은 임파서블 와퍼의 맛을 궁금해 하는 소비자들 을 위해 버거킹의 마케팅 책임자는 시식한 일부 고 객과 직원들도 임파서블 와 퍼와 고기 패티의 일반 와 퍼를 구별하지 못할 정도였 다며 소비자들의 호기심 을 자극했다 임파서블 와 퍼에 사용된 식물성 패티는 고기의 맛은 물론 질감까지
구현해 내 다른 식당의 베 지(veggie) 버거와는 큰 차이가 있어 일반인들도 맛 을 구분하기는 힘들 것이라 고 덧붙였다 콜레스테롤 이 전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버거킹이 채 식주의자를 포함한 신규 고객을 유치할 목적으로 식물성 고기 패티 버거를 출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이 버거에는 마요네즈가 사용돼 계란을 먹지 않는 비건에게는 적 합하지 않다 식물성 고기 패티 사용 햄버거 체인점은 갈수록 늘 고 있다 버거킹에 앞서 화이트 캐슬은 작년 12월 에 식물성 패티를 넣은 버 거를 정식 메뉴로 채택했고 레드 로빈도 전국 570개 매 장에서 식품성 버거를 출시 한다고 밝혔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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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종합
2019년 4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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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America 남의 집 잘못 찾아가서… 10대 흑인청년 총 맞아 사망
미국의 한 10대 흑인 청년이 다른 사 람의 집을 여자친구 집으로 착각해 문을 두드렸다가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 생했다. 31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오 마리안 뱅크스(19)는 지난 29일 오전 12 시30분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대릴 바인스(32)에게 목 부위에 총을 맞고 현 장에서 사망했다. 당시 뱅크스는 그의 여자친구 자커리 아 매시스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여자친 구가 새로 이사한 집으로 가던 중이었으 나, 위치를 헷갈려 다른 남성의 집 문을
두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매시스는 "그가 문을 열어달 라고 했을 때 밖에서 문을 두드 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 점점 걱정이 됐었다"며 "전화 너머로 희미한 목소리와 함께 총소리 가 났고, 뱅크스의 비명이 들렸 다"고 진술했다. 또 매시스는 당 시 뱅크스가 두려움이 가득한 목소리로 "죄송합니다, 집을 잘 못 찾아왔어요"라고 말했지만, 바인스 는 "제대로 찾아왔다"며 인종비하 욕설 을 했고, 이후 두 발의 총성이 들렸다고 밝혔다. 뱅크스의 어머니 리사 존슨은 "내 아 들은 그저 착각한 것일 뿐"이라며 "그는 그저 집을 잘못 찾아갔고, 살려달라고 애원했었다"고 토로했다. 가해자인 바인스는 정당방위를 주장 하고 있으나, 도망치던 뱅크스에게 총격 을 가한 증거가 발견되면서 경찰에 살인 혐의로 체포된 상태다. 권혜림 기자
동성애 아들의 '손녀 대리모' 된 61세 여성 동성애자 아들을 위해 미국의 60대 엄마가 대리모를 자처하고 나서 마침내 아들의 딸을 낳았다. 올해 61세의 세실 엘리지는 아들과 아들의 동성 남편을 위해 대리모가 되기로 결심한 것과 관 련, "조금도 망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고 미 NBC 방송이 2일 전했다. 그는 미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 는 네브래스카 메디컬 센터에서 출산에 성공했다. 엘리지는 2.7㎏의 손녀를 기 쁨으로 맞았다. 그의 아들 매튜 엘리지 부부는 가족 을 갖기 원했고, 매튜의 남편 엘리엇 도 허티의 누이가 난자를 제공했다. 이들 부부는 대리모를 찾아 나섰으나, 과정 이 혼잡스러웠고 체외수정에 대한 확 신도 없었다. 매튜 엘리지는 "네브래스 카는 좀 보수적인 지역"이라며 "동성 커플로 대리모를 찾는 것도, 이를 통한 출산에도 두려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때 그의 어머니가 선뜻 자궁을 제 공하기로 했다. 하지만 매튜는 이런 상
황에 회의적이었다. 어떻게 61세 여성 이 아기를 낳을 수 있을지가 걱정이었 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이미 폐경이 됐 는데 임신은 불가능하다고 만류했다. 엘리지는 "이런 모험에 동참하게 돼 너무 흥분됐다"며 "이는 그냥 아무런 조건 없는 사랑"이라고 말했다. 의료진은 엘리지가 출산할 수 있다 고 했다. 이들 부부는 엘리지의 완벽한 건강증명서를 보고 출산에 대비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출산에 성공했다. 남편 도허티의 어머니는 최근 사망 했다. 하지만 딸 외모가 자신의 가족을 닮은 것 같아 안심하고 있다. 도허티는 "딸이 빨리 먹지는 않는 편"이라며 "딸 얼굴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돌아가신 어머니 얼굴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도허티 부부는 출산을 놓고 세간에 서 자신들이 힘들어하는 얘기를 할 것 이고, 편협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좋 지 않은 반응을 내놓을 것을 잘 알고 있 다고 말했다. 이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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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종합
2019년 4월 3일 수요일
한국산 먹거리 가격 줄줄이 오른다 한국에서의 인상 여파 시차 두고 미주에 영향 햇반 등 제품 5% 올라 운송비 상승 등도 원인
최근 한국에서 수입되는 식품 가 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어 한 인 소비자들의 부담도 커졌다 업계에 따르면 즉석 밥부터 장 류 등 다양한 제품들의 가격이 인상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 월 하순 한국에서 햇반 어묵 장 류 등 7개 품목의 가격을 인상했 으며 미주시장에서도 지난달 일 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5% 가량 올 렸다 햇반은 쌀값 상승이 주된 이유 로 꼽혔고 어묵과 장류도 원재료 가격이 오른 만큼 불가피하게 인 상됐다는 설명이다 CJ 측은 햇 반 만두류 등의 출고가가 6년여 만에 불가피하게 올랐다고 밝혔
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가격 차는 크다 김 모 씨는 마켓에서 정해진 대로 구입하면 대충 나오는 금 액이 있는데 최근 마켓비용이 10~20% 가량은 증가한 것 같다 며 한국 식품은 한국에서의 가 격 인상 외에도 운송비 환율 등 도 가격 인상 요인이 되곤 한다 고 말했다 한 대형 식품 도매업체 관계자 도 많은 종류의 한국산 식품의 가 격이 올랐다고 전했다 그는 눈 에 띄게 가격이 오른 대기업 제 품만 있는 것이 아니다며 소비 자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마케팅 을 해서 그렇지 상당수의 한국 수 입식품 가격이 올랐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가격 인상요인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운송비만 봐도 실제 40피트 컨테이너에 드는 비용은 600달 러 선이던 것이 800달러로 올랐 고 운송 기간이 길어지면 가볍게 1000달러를 넘어 선다고 한다 컨
테이너에 박스 1개 당 1000개가 실린다고 가정하면 박스 당 2달 러 이상의 가격 인상 요인이 생긴 셈이다 업계에서는 한국에서의 인건 비 상승과 미국 내 항만 이용료 트럭 운송비 증가도 인상 요인으 로 꼽고 있다 여기에 한국에서의 식품 가격 인상이 줄줄이 발표되고 있어 그 파장이 언제 미칠지에 관심이쏠 린다 대상그룹은 한국에서 4월부터 고추장 된장 감치미 맛소금 액젓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 다 특히 4년 만에 값을 올리는 고 추장과 된장은 각각 71% 와 61% 비싸진다 대상 측은 아직 미주시 장에서의 가격 인상 여부에 대해 서는 밝히지 않은 상태다 오비맥주도 최근 한국에서 카 스 카프리 프리미어OB 등의 출 고가를 평균 53% 올린다고 밝혔 다 대표 상품인 카스 병맥주의 출고가가 4월 4일부터 56원 이상
연초부터 한국에서 식품 가격이 들썩이며 남가주의 한인마켓에서도 가격 인상 움직임 이 포착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계 없음 [중앙포토]
오르는 것으로 수입원인 KP글로 벌 측은 미주지역 가격 인상에 대해서는 전달 받은 내용이 없다 고 전했다 롯데제과도 한국에서 일부 아 이스크림 가격을 지난달 초 인상 했다 이중 편의점 전용 설레임은 4월부터 20% 가격이 오르는데 이에 대해 롯데상사 미주법인 관 계자는 설레임은 미주시장에서
도 인기 품목이라며 이번 가격 인상이 수출용에는 적용되지 않 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CJ의 예처럼 일단 한국 에서 가격이 오른 뒤 시차를 두고 미주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가 많아 가격 인상은 시간 문제일 것이라고 관련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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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3일 수요일
본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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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 N ION
10 경제/라이프
2019년 4월 3일 수요일
10 특집
2019년 4월 1일 월요일
혁신 아이콘 공유경제 플랫폼 업자의 약탈 막는 게 과제 공유경제 10년의 빛과 그늘 AI블록체인 등 신기술 업고 날개 2025년 3350억 달러 시장 급성장 택시 등 정규직 일자리 사라지고 임시직 저임금고용 불안에 신음 세계 최대의 자동차 공유기업인 우버가 2009년 샌프란시스코에 서 창업한 지 꼭 10년이 됐다 자동차와 숙박공유(에어비앤 비)에서 시작된 공유경제는 오 피스장비 등을 거쳐 유통배달 분야(아마존 플렉스 우버 플렉 스)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공유경제는 생산된 재화와 서 비스를 한 사람이 독점하지 않고 공동으로 사용한다는 의미로 로 런스 레시그 하버드대 교수가 2008년 만들어 낸 개념이다 비 용과 진입장벽이 낮아 효율성이 높고 자원낭비로 인한 환경오 염도 적다는 특징이 있다 덕분 에 세계 금융위기 이후 움츠러든 경제 상황에서 급성장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2013 년 150억 달러로 기존 렌털 경 제의 20분의 1 수준에 불과했던 세계 공유경제 규모가 2025년 에는 전통 렌털 경제와 맞먹는 3350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인공 지능(AI)블록체인 등 신기술 도입으로 공유경제의 효율성과 적용 분야는 기하급수적으로 늘 어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급성장은 예기치 못한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지 난해 한국 카카오의 승차공유 (카풀) 서비스 도입을 둘러싸고 벌어진 논란의 와중에 두 명의 택시기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 다 선진국에서도 우버그랩 등 차량공유 서비스의 확대로 일자 리를 잃게 된 택시운전사의 극심 한 반발을 이미 겪었다 공유경제의 문제점은 세계화 의 부작용과 비슷하다 세계화 의 진전으로 전 세계적으로는 소 득의 불균형이 적지 않게 해소됐 다 자동차 제조업을 비롯한 선
진국의 일자리가 중진국으로 신발 제조 같은 일자리는 개발도 상국으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진국과 중진국에서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양극화 현상이 심해졌다 비슷 한 일이 공유경제 플랫폼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택시 운전사 호 텔 직원 배달 사원 등의 정규직 일자리 대신 공유경제 플랫폼에 서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긱 이 코노미가 활성화된 것이다 긱
이코노미(Gig Economy)는 1920년대 미국 재즈클럽에서 연 주자들을 단기로 고용해 이뤄지 는 공연(긱)에서 유래됐다 영국 가디언은 우버가 노동 자들을 (산업혁명 초기인) 빅토 리아 시대 스타일로 쥐어짜고 있 다고 보도했다 장시간 노동을 하지만 겨우 생계를 유지하는 수 준의 돈을 벌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긱 이코노미 종사자들은 노동자가 아니라 우버 같은 플랫
하루하루 채용해 쓰는 일용직 경제는 공유경제 아니다 공유경제 전문가 에이프릴 린 공동체 위해 내 차와 집 내놓는 게 효율 높이고 환경 지키는 공유 정신 택시보다 요금 저렴한 블라블라카 이동 수단 나누며 관광객과 소통
공유경제는 일용직 경제(Gig Eco-nomy)가 아니다 세계적인 공유경제 전문가 에 이프릴 린 에이프릴월드와이드 설립자의 말이다 공유경제란 말을 함부로 써서는 안 된다는 얘기였다 첫 마디부터 인터뷰 핵심을 콕 짚은 대답이 나왔다 세계경제포럼(WEF)은 공유경 제의 진짜 의미를 가장 잘 아는 인물로 그를 꼽았다 공유경제 10년을 되돌아보기 위해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요즘 공유경제가 패션이 됐 다 여기저기에 다 공유경제 란 말을 붙고 있는 듯하다 아쉽다 공유경제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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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기는 2008년 미국발 금융위 기 직후다 10년 정도 흘렀다 그 사이 규모가 빠르게 불어났 다 일반 시민뿐 아니라 정책 담 당자들 사이에서 관심도 부쩍 커 졌다 한국도 공유경제에 대한 관심이 많은 나라다 그런데 공 유경제의 진짜 의미와는 다르면 서 공유경제라는 브랜딩을 한 곳 도 많아졌다 -공유경제의 진짜 의미는 무 엇인가 주택을 예로 들면 지금까지 는 개인이 집 한 채를 소유하고 사는 구조다 하지만 그 집을 하 루 24시간 주 7일 모두 활용하 지는 않는다 유형 또는 인적 자 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게 첫 번 째 공유경제 조건이다 -인적 자원의 효율을 말했는 데 일용직 등 기업이 그때그때 인력을 빌려다 쓰는 것도 공유경 제인가 영어로 긱 이코노미(일용직 경제)라고 하는데 그것은 공유 경제가 아니다 긱 이코노미는
인적 자원이 가지고 있는 전문 지 식이나 기능을 공유하는 형태이 긴 하다 하지만 공유경제의 중 요한 조건을 갖추지 않았다 -어떤 조건인가 공유경제는 공동체 지향적이 어야 한다 하루하루 사람을 채 용해 쓰다가 일이 끝나면 모든 관계가 끝나는 일용직 경제는 공 유란 브랜드를 붙이지 말아야 한 다 특히 공유는 금전적 수입보 다 상위 개념이다 -상당히 이상적으로 들린다 그런 공유경제 예가 있을까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블 라블라카(BlaBlaCar)다 프레 드릭 마젤라가 세웠다 유럽 전 역에 퍼져있다 블라블라카는 이 동수단을 공유한다 기존 택시 요 금의 10~25%만 받는다 돈이 목 적이 아닌 셈이다 관광객이 현 지인과 이야기하며 여행할 수 있 다 관계가 계속 이어질 수 있다 회원 수가 7000만 명에 이른다 기존 자원(자동차)을 최대한 활 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친환경도 공유경제 조건인가 효율성 그리고 공동체 지향 성과 함께 세 가지 조건이다 지 속가능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자원을 낭비해 환경을 해치면 그 런 경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 -올해 WEF에서 공유에서는 자원에 대한 접근이 소유보다 우 월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자본주 의 경제에서 소유가 어떤 것보다 중시된다 법적 충돌이 예상된다 소유권의 의미가 한국 등 대 륙법 체계를 따르는 나라와 영미 쪽처럼 판례를 중시하는 곳과 다 를 수 있다 집을 공유할 때 빌 려 쓰는 사람이 집과 가재도구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이 집 등을 소유하는 권한보다 존중되어야 한다 이런 공유경제는 현대 경 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다 이를 위해 각 국이 법률 시스템을 바꿔나가야 한다 -현대 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 점은 뭘까 공유경제가 본격화한 계기가
폼 사업자와 계약을 맺은 사업자 기 때문에 최저임금이나 고용 보 장 실업보험 같은 노동법의 보 호를 받지 못한다 이에 따라 공유경제의 그림자 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안을 마련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 국과 영국에서는 플랫폼 노동자 를 법적 임금 노동자로 대우해 최 저임금과 실업보험 유급휴가 등 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판결 이 잇따라 나왔다 김창우 기자
2008년 위기라고 했다 글로벌 경제가 대침체(Great Reces sion)에 빠졌다 개인의 소득이 줄어드는 와중에 각종 자원에 대 한 접근이 쉽지 않았다 이 문제 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공유경제 가 떠올랐다 -경제가 활성화되면 공유경제 가 쇠퇴할 수도 있을 듯하다 그렇지 않다 아프리카 같은 지역에서는 아직도 집과 차량 등 이 부족하다 물론 금이나 다이 아몬드 등 천연자원은 많기는 하 다(웃음) 부족한 집과 차량 등 을 공유경제 메커니즘을 활용할 강남규 기자 필요가 있다
에이프릴 린 공유경제를 바탕으 로 공공정책을 마련하고 도시계 획을 수립하는 등에 자문해주고 있다 그는 에모리대를 나와 하 버드 로스쿨에서 법을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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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19년 4월 1일 월요일
승리, 대포통장 동원해 버닝썬 수천만원 정황 놀이처럼 폭행·성폭력 78분 15층 옥상은 횡령 지옥이었다 버닝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 중학생 추락사건 전말 경찰이 빅뱅 승리(29ㆍ본명 이승
성폭력도 있었다.
현)의“추가 횡령 혐의를 포착했다. 검찰 입에 침뱉고 벨트로 목졸라”10 B군은 현장을 벗어나려 했지만, 그때마
했다. 이날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 체회의에서도 버닝썬 사건이 거 론됐다. 회의에 출석한 민갑룡 경찰청장은 “현직 경찰관 중에 서 수사 대상자가 6명”이라며 “미성년자 출입사건 처리 과정 에서 직무유기 혐의로 1명, 경찰 청장 비호 의혹 관련 직권남용 과 공무상 기밀 누설 등의 혐의 로 3명, 성동경찰서 부실수사 관 련 직무유기 혐의로 1명, 피의사 실 공표 등의 혐의로 1명이 입건 됐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클럽 과의 유착 의혹으로 입건된 경 찰관은 5명이다.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승리 측 과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윤모 (49) 총경에 대한 수사 문제도 거 론됐다.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 은 경찰이 윤 총경의 업무ㆍ개인 용 휴대전화를 각각 하나씩 제출 받은 데 대해 “차명폰을 사용했 을 가능성도 있는데 적절한 압수 수색 없이 임의제출로만 휴대전 화를 받아 관련 증거를 찾아내려 시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 적했다.
다 폭행이 더해졌다고 한다. 가해학생 중 일 부는 “밤새 때렸을 수도 있다”는 취지로 검 닝썬에서 나간 자금 중 일부가 대 찰 조사 때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포통장으로 입금된 뒤 승리 측으 또래 중학생을 무차별 폭행해 아파트 옥상 78분간의 폭행·가혹행위 등을 견디다 못한 로 흘러간 정황을 발견했다. 에서 떨어져 숨지게자금 한 혐의(상해치사) 등 B군은 “이렇게 맞을 바에야 죽겠다”고 말 경찰은 버닝썬의 흐름을 으로 재판에 넘겨진 10대 청소년 추적하던 중 대포통장으로 의심 4명의 당 한 뒤 옥상 난간 밖으로 떨어졌다. 검찰은 시 끔찍했던 공개됐다. 지난달 28일 이날 A군 등 4명에게 장기 징역 10년∼단기 되는 계좌를 범행이 발견하고 추가 수사 인천지법 형사15부 심리로 5명의 열린 결심 공판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소년범이 상해치사죄 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에서다. 검찰은 이날참고인으로 “피고인들에게 폭력 로 기소되면 장기 징역 10년∼단기 징역 5년 대포통장 명의자를 은 ‘놀이’와 같았다”며 이들 소년범에게 법 을 초과해 선고할 수 없도록 형량이 정해져 소환했고 “승리 측과 관련이 있는 정 최고형을 구형했다. 있다. 법정에서 검사는 “이것밖에 구형할 계좌로 쓰였다”는 취지의 진술을 검찰에 따르면 A군(15) 등 가해학생 4명 수 없는 점이 안타까울 따름이다”고 전했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2일 지난해 13일 오후버닝썬 5시20분쯤수사를 인적받고다. A군은 진술에서 사 당시 모습. 있는 빅뱅의최후 승리(왼쪽). 오른쪽“피해자에게 사진은 버닝썬 영업 [사진 빅뱅 유튜브채널, 독자제보] 수사 11월 당국에 따르면 이 드문 인천시 연수구의 한 15층짜리 아 과한다”며 “저 때문에 큰일이 벌어진 점에 수사본부는 승리 등 버닝썬 운영 파트 탈세보다는 옥상으로 B군(사망 당시버 14세)을 불 대해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C양 경찰은 현금으로 물 촬영 및 유포(성폭력), 횡령 등 는 유인석 전 대표와 함께 유리홀 다”고 밝혔다. 진이 개인적으로 러냈다. 이후 사용하기 A군 등의위해 무차별적인 (17)도 “진심으로 반성하고 인출된 있다”며유리홀딩스 “남은 딩스를 창업했다. 자금을 추적 3가지 혐의를 받게 됐다. 이 때문 닝썬 자금을 대포 집단폭 행이 시작됐다. B군이 가해학생 중 한 명 시간도 더 깊이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말했 경찰은 이 돈의 사용처를 추가 하던 중 “승리와 유 전 대표 개인 에 일각에선 “경찰ㆍ클럽 간 유착 통장을 동원한 것으로 의심하고 의 아버지 얼굴이 못생긴 인터넷 방송 진행 다.뒤반면, 나머지 가해학생 상해치사 결과를 발표할 예 2명은 용도로 사용됐다”는 취지의 참고 관계 규명이 지지부진하다는 비 있다. 경찰이 잠정 파악한 횡령 금 로 확인한 자와 닮았다는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등의 혐의를 부인했다. A군 등에 대한 선고공판 정이다. 경찰은 이 돈이 2017년 인 진술도 확보한 상태다. 판 여론을 전환하기 위해, 경찰이 액은 수천만원이다. 이유였다. 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인천지법 324호 법 승리는 횡령 혐의에 대해서 수 승리 구속을 목표로 정하고 수사 승리는 이미 자신이 공동 운영 필리핀 팔라완 섬에서 열린 것으 A군 등은 “피할 때마다 10대씩 늘어난 인천=김민욱 기자 정에서 열린다. 했던 술집 ‘몽키뮤지엄’ 수익금의 로 알려진 승리의 VIP 초청 생일 사를 받고 있는지 몰랐다는 입장 하는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다”며 당시를 즐긴 것처럼 한다. 쓰인 게 아닌지도 kim.minwook@joongang.co.kr 의심하 이다. 승리 측 변호인은 “해당 혐 이에 대해 수사를 맡고 있는 서울 일부를 개인적으로 사용한보였다고 혐의 파티에 또 3개비의 담배를 한꺼번에 물리고는 눈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 의에 대한 조사를 받아봐야 그 내 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수사 중 (업무상 횡령)로 입건된 상태다. 고 있다. 물 또는 침을 흘리면 추가로 때리기도 한 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 사안은 용을 알고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 발견된 의혹을 확인하다가 추가 경찰은 몽키뮤지엄 운영사인 유 것으로 전해졌다. 가래침을 입 안이나 몸 줄우수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 없지만 횡령 혐의를 같다”고 말했다. 혐의가 발견된 것일 뿐, 특정인을 리홀딩스의 현금이 승리 측으로 확인해 을 향해 뱉고, 허리띠 등을 이용해 B군의 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가자지구서 팔레스타인 대규모 시위 이스라엘 군인들(아래)과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지난 30일(현 최선욱ㆍ 정진호 기자 승리는 성매매 알선, 불법 영상 표적으로 삼은 적은 없다”고 반박 빠져나간 것으로 보고 있다. 승리 입증하기 위한 판례 검토도 마쳤 목을 조르는 등의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B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지시간) 가자지구 분리장벽 인근에서 충돌하고 있다. 이날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가자지구 분리장벽 근처 군이 바지를 벗게 하는 성적 수치심을 주는 있습니다. 에서 ‘위대한 귀환행진’이라는 대규모 반이스라엘 시위를 벌였다. [EPA=연합뉴스]
특히 경찰은 서울징역 청담동 클럽 버 대 4명에 최대 10년 구형
김학의 특별수사단 50여명 본격 활동 한국당 “공정성 없어 특검법 주중 발의” 야당 “여환섭 단장, 채동욱의 측근” 자유한국당이 지난달 31일 김학의 전 법무 부 차관 사건과 관련해 별도의 특검법을 발의하기로 했다. 한국당 최교일 법률자문 위원장은 이날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현 재 김학의 특검법안을 마련 중이다. 1일까 지 실무작업을 마무리한 뒤 이번 주 발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초 한국당은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재수사 권고가 황교 안 대표를 겨냥한 정치공세라 보고 특검 도입에 유보적 입장이었다. 재수사 권고가 나온 직후 한국당 나경 원 원내대표는 “(김학의) 특검 도입의 조 건은 드루킹 재특검 등 국민적 의혹이 있 는 모든 사건에 대해 함께 다루는 것”이라 고 주장했다. 하지만 황교안 대표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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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28일 특검을 언급하며 변화의 기류가 장으로 발탁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수사 감지됐다. 황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 하는 등 채 전 총장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 에서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은 빼놓 계”라며 “2003년 서울지검 특수2부 굿모 고 야당 사람들만 수사하고 있다. (당시 수 닝시티 분양 비리 사건 주임검사로 근무할 사책임자인) 채동욱 전 검찰총장에 대해 당시 특수2부장 역시 채동욱 전 총장이었 서는 왜 한마디도 하지 않나. 특검을 할 거 다”고 지적했다. 검사 출신인 한국당의 한 면 제대로 다 해봐야 하는 것 아니겠냐”고 의원은 “여 단장에 대한 불신뿐 아니라 애 말했다. 초에 검찰 특별수사단에는 청와대 입김이 특별수사단 단장으로 여환섭(51·사법연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김학의 특검’ 수원 24기) 청주지검장이 발탁된 것도 한 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설명 국당의 특검 도입론에 영향을 미쳤다는 했다. 분석도 나온다. 한국당 이만희 원내대변인 한국당이 특검법을 발의해도 여당이 반 은 지난달 29일 “여환섭 수사단장이 이끄 대할 공산이 커서 통과 여부는 미지수다. 는 수사단에는 공정한 수사를 기대 다만 “꼬리 자르기 수사로 치닫는 불 할 수 없다”는 논평을 냈다. 이 대 행한 결말이 예상된다”(임은정 검사), “중립적인 바른미래당의 말을 따르 변인은 “여 단장은 채동욱 전 면 해결된다. 특검으로 가자”(오신 검찰총장과의 과거 인연으 여환섭 환 바른미래당 사무총장) 등 한국당 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외부에서도 특검 도입을 주장한다는 건 변 수다. 한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사 건 재수사를 맡은 특별수사단은 본격적인 기록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수사단은 지난 달 29일부터 서울 동부지검에 출근해 과거 사위원회로부터 넘겨받은 수만 페이지의 기록을 등사하고 수사관 인선 작업을 마무 리했다. 수사단은 조종태 수원지검 성남지 청장(52·연수원 25기)을 포함해 검사 13명 과 수사관까지 합쳐 50여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장검사 3명과 평검사 8명으로 구성된 검사들의 전공 분야는 범죄수익환 수와 마약퇴치, 공안 등으로 다양하다. 여 환섭 단장은 1일 서울 동부지검으로 출근 해 취재진에게 수사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 김민상·한영익 기자 이다. hany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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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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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일 화요일
김정남 암살 2년, 결국 ‘살인범 없다’로 마무리 용의자 흐엉 상해죄로 기소 “몰카로 알았다” 주장 수용한 셈 2017년 2월 13일 ,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말레이 시아 쿠알라룸푸르공항에서 신경제 VX공격에 사망했다. 손에 바른 VX 로 김정남을 공격한 사람은 인도네 시아 여성 시티 아이샤와 베트남 여 성 도안 티 흐엉이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 검찰은 지난 3 월 11일 시티 아이샤에 대한 공소를 전격 취소했다. 기소 취소 이유는 공 개되지 않았다. 이어 1일 말레이시아 검찰은 유일한 살해 용의자인 도안 티 흐엉을 살해죄 대신 상해죄로 공 소 변경했고, 재판부는 그에게 3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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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장 공소 내용이 살해죄에서 상해죄로 변경돼 판결받은 도안 티 흐엉.
개월형을 선고했다. 도안 티 흐엉이 2 년 1개월 가량 수감생활을 했기 때문 에, 형량의 나머지 기간도 감형돼 오 는 5월 초쯤 석방돼 자유의 몸이 될 것으로 변호인단은 예상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검찰은 김정남 암살사 건이 발생한 직후 체포했던 북한 국
적자 리정철도 혐의가 입증되지 않 았다는 이유로 지난 2017년 3월 18일 석방했다. 그는 북한으로 귀국했다. 말레이시아 검찰은 암살사건 직후 북한으로 출국했던 리지현 등 4명을 주모자로 지목했고, 국제형사경찰 기구(인터폴)에 체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당시 검찰은 “북한으로 도망 간 4명의 북한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 해 정부는 인터폴과 인터폴 총재를 맡고 있는 멍훙웨이(孟宏偉) 중국 공안부 부부장에게 지원을 요청했 다”고 말했다. 하지만 북한은 인터폴 가입국이 아니기 때문에 이는 의미 가 없는 제스처일 뿐이다. 게다가 멍 훙웨이 당시 총재는 중국 정부에 의 해 사실상 납치된 후 최근 뇌물혐의 로 공직과 당적을 박탈당하는 ‘쌍개
처벌’을 받은 상태이다. 이로서 김정남은 사망했지만 그를 죽인 사람은 공식적으로 아무도 없 게 된 셈이다. 말레이시아 검찰은 시티 아이샤 기 소취소 때와 마찬가지로, 1일 재판에 서 도안 티 흐엉의 공소사유를 ‘살해 혐의’에서 ‘상해혐의’로 바꾼 이유 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무하맛 이스칸다르 아흐맛 검사 는 이날 법정에서 “검찰총장이 흐엉 에 대한 공소사유를 낮추라고 지시 했다”고만 밝혔다. 결국 몰래 카메라 TV프로그램을 찍는 줄로만 알았을 뿐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피고 측 주장을 그대로 수 용한 셈이다. 이같은 검찰 측의 태도는 지난해 8
월 고등법원 판사가 시티 아이샤와 도안 티 흐엉 및 4명의 북한인이 김 정남을 살해하기 위한 ‘잘 조직된 음 모’에 가담했다며, 두 여성 피고에게 추후 재판에서 변론하도록 명령했 던 것과는 상반되는 것이다. AP통신은 말레이시아 관리들이 김정남 암살과 관련해 북한을 공식 적으로 비난한 적이 없으며, 재판이 정치화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해왔다고 지적했다. 결국 말레이시아는 현실적으로 해 결하기 어려운 암살사건에 매달리는 것보다는 용의자 두명을 석방해 사 안을 덮고 북한은 물론 두 여성 용의 자들의 조국인 인도네시아 및 베트 남과의 외교관계 회복을 선택한 것 으로 보인다. 2019년 4월 1일 월요일
우버 택시로 착각하고 탔다가 … 여대생 숨진 채 발견
52시간제 역설 대기업 일자리 8개월 새 10만개 줄었다 지난 29일 새벽 귀가 중 실종 됐 던 미국 여대생 이 14시간 만에 취업자 16만 명 증가 예측 빗나가 숨진 채 발견됐 수당 깎인 근로자 임금 보전 요구 다. 컬럼비아경 기업들 고용 줄이고 제품가 올려 찰은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4학년 사만다 조셉슨(21)이 실종지점에서 기계로 노동 대체 속도 빨라져 약 90마일 떨어진 클래런던 카운티에 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컬럼비아경찰서장 홀브룩은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고용30일 확 밤 기자회견에서 “시신은 조셉슨이 대를 목표로 주 52시간 근로시 마지막으로 목격된지 14시간 만에 클 간 단축 제도를 도입했지만 일자 래런던 카운티 도로 옆 수풀에서 사 리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 냥꾼들이 발견했다”고 전했다. 홀브 났다. 제조업 침체납치 국면에서 룩 서장은 조셉슨 및 살해노동 혐의 비용 부담이 늘다 보니 기업들이 로 2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확대에 더 소극적으로 대 일자리 조셉슨은분석이다. 지난 금요일정부는 새벽 룸메이 응했다는 3월 트들과 외출에 나섰다가 홀로 무리를 말까지 이 제도에 대한 계도기간 빠져나왔다. 귀가를 위해 ‘우버’(승객 을 끝내고 4월 1일부터 위법행위 과 택시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호
에 대한 처벌을 시작한다. 31일 통계청이 집계한 지난 2 월 기준 종업원 300인 이상 대기 업의 취업자 수는 245만9000명
출한 그녀는 검은색 ‘체비 임팔라’ 차 <종업원 300인 이상> 량 뒷자리에 올라탔고 그 이후로 연 락이 두절됐다. 먼저 자리를 떠난 조 셉슨이 않자 그 으로 주아침까지 52시간 연락이 제도를닿지 도입하기 녀의 룸메이트들은 오후 1시30분경 직전인 지난해 6월 대비 8개월 경찰에 실종신고를 냈다. 만에 10만6000명 감소했다. 경찰은 인근 CCTV에서 사만다가 대기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7 차에 탑승하는 장면을 포착하고 추적 월 도입 이후 두4시경 달 동안은 에 제도 나섰다. 금요일 오후 콜롬비 늘어나는 듯했지만, 이후 다섯신 아 남동부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는 고가 접수됐고 경찰은 시신의 신원이 달 연속 감소한 것이다. 종업원 조셉슨과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300인 이상인 대기업은 지난해 실 7 종 14시간 만에 시신이 발견되면서 경 월부터 주 52시간 제도를 도입해 찰은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전환하고 시행 중이다. 용의자를 쫓는데 집중했다. 당초 정부는 주 52시간 다음날인 토요일 새벽 3시노동시 경찰은 간 단축 제도가 고용을 늘릴 것 조셉슨 납치 및 살해 혐의로 나다니엘 데이비드 롤랜드(24)를 검거했다. 으로 예상했다. 장시간 근로를검 거 당시 롤랜드는 경찰의 검문검색을 법으로 강제해 줄이게 되면 줄 뚫고 도주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 어드는 시간만큼 일자리가 늘어 다. 홀브룩 서장은 롤랜드의 임팔라 날 것이란 계산이었다. 국회 예산 차량 내부에서 조셉슨의 휴대전화를
정책처는 지난해 3월 발표한 보 고서에서 초과근로 감소로 근로 자 월급은 평균 37만7000원 줄 겠지만 새로운 일자리는 12만
한국미세먼지에 美 육군규정도 ‘백기’
수거했으며 조수석과 트렁크에서 조 셉슨의 혈흔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셉슨은 롤랜드의 차량을 ‘우버명가량 택시’로늘어날 착각하고것으 탑승 5000~16만 했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 로 추정했다. 은 범행 차량이 어린이 안전 잠금장치 결과는 정부 예측과 달랐다. 가 설치되어 뒷좌석에 탄 조셉슨이 문 노동시간은 줄었지만 근로자 월 을 열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급은 그대로이거나 증가했다. 현지 언론은 경찰의더 기소장을 토대 기업의 노동비용 압박이 더및강해 로 조셉슨이 머리와 목, 얼굴 상반 신과 다리, 발 등 곳곳에 상처가 심했 진 것이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하 다고 보도했으나 자세한 범행 방법은 는 ‘사업체 노동력 조사’에 따르 알려지지 않았다. 조셉슨의 사건이 면 올해 1월 상용근로자 1인당 평 보도되자 그의 모교와 컬럼비아 현지 균 월급은 418만5000원으로 전 주민들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 조 년 같은모교인 달 대비 8.6% 늘었다. 임 셉슨의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시·일용근로자 월평균 임금(153가 학은 31일 추모식을 열어 조셉슨의 족과 친구들이 6.3% 지켜보는 가운데 추모 만6000원)은 증가했다. 반 했다.월평균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헨리 면에 근로시간은 상용근 맥마스터와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로자가 1인당 28.3시간 줄었고, 장 해리스 파스타이즈 역시 안타까움 임시·일용근로자는 11.9시간 감 을 표했다.
소했다. 대기업 취업자 수가 줄어 든 데는 주력 제조업 침체 등 다 른 요인도 작용했겠지만 제조업 침체 국면에서 주 52시간제 도입
이 더욱 고용 확대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 이 나오는 이유다. 이 같은 예측은 지난해 민간 연 구소 등에서 이미 제기됐다. 한국 경제연구원은 지난해 7월 보고서 에서 기업 생산성 향상이 없다면 주 52시간 제도 도입은 일자리를 10대것으로 흑인청년 총 맞아 사망 줄일 전망했다. 이 연구 소는 올해 대기업 취업자만 9만 한 10대 흑인 청년이 여자친구의 집을 5400명 줄어드는 10만2900 착각해 다른 사람의등 집총 문을 두드렸다 명의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가 집주인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관 31일 폭스뉴스 따르면 총격은 측했다. 한경연은등에 보고서에서 “근 지난 29일 오전 12시30분께 조지아주 로시간 단축으로 야근수당이 줄 애틀랜타에서 일어났다. 면 임금 보전을 요구하는 근로자 오마리안 뱅크스(19)는 그의 여자 들의 압력이 커져 노동시간당 임 친구 자커리아 매시스와 영상통화를 금은 증가하게 된다”며 “기업도 하면서 여자친구가 새로 이사한 집으 신규 고용보다는 제품 가격 인상 로 향하던 중이었다. 위치를 헷갈린 뱅크스가 을 그러나 통해 근로시간 단축에 대응하찾 아간 곳은 대릴 바인스(32)의 집이었다. 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주 52시간 제도 도입은 장시간 노동 감소 등 대기업 근로자의 ‘워라밸(Work&Life Balance)’ 에는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제도가 중소기업 등으로 확대되면 일자리 감소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 일각 의 견해다. 했다. 김원식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매시스는 당시 뱅크스가 두려움이 는 “주 52시간 제도가 도입된 시 가득한 목소리로 “죄송합니다, 집을 점이 공교롭게도 4차말했지만, 산업혁명바 잘못 찾아왔어요”라고 진행으로 기계가 노동을 대체하 인스는 인종비하 욕설을 하며 “제대 로속도가 찾아왔다”고 답했고, 이후 두 발의 는 빨라지는 국면”이라며 총성을도입 들었다고 “제도 이후밝혔다. 시간당 노동비 뱅크스는 목 부위에 총을 맞고 현 용이 커지게 되면 노동을 기계로 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체하는 속도도 더 빨라질 수밖 뱅크스의 어머니 리사 존슨은 “내 에 없기그저 때문에 일자리도 더빨 아들은 착각한 것일 뿐”이라며 리 줄게그저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을 잘못 찾아갔고, 살려
남의 집 착각해 잘못 두드렸다가…
달라고 애원했었다”며 참담한기자 심정 세종=김도년 을 밝혔다. kim.donyun@joongang.co.kr 경찰은 바인스가 정당방위를 주장 뱅크스와 통화 중이던 여자친구 매 시스는 그가 문을 열어달라고 했을 했으나, 도망치던 뱅크스에게 총격 주한미군, 군복에 마스크 허용 금지하는 미 육군 규정을 적용했다. 가한 증거가 때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들 을변화 에이브럼스 사령관의종사자 이번 300인 허용 이상 대기업 월별 취업자수 단위:명 근로시간 단축에소리가 따른 일자리 전망 단위:명발견되면서 살인혐 이나 천식이 있는 노약자, 어린이는 리지 않아 점점 걱정되기 시작했다고 의로 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장병들이 군복을 입었을 조치에 따라 앞으로 미군 장병들은 256만 5000 -9만5400 대기업 말했다. 외출을 삼가야 한다. 때도 미세먼지 예방 마스크를 쓸 수 AQI(공기질지수) 101~150(주황색)이 255만 254만 2019년 매시스는 중소기업 아울러 미군은 주황색 경보가 발 있게 됐다. 한국의 미세먼지 수준이 면 군복을 입고도 N-95(미국 방진마 -7500 쓸 수 있다. 령되면 실외 활동도 조정할 수 있도 전 화 너 머 ‘철옹성’ 같은 미군 규정에 예외 케 스크)와 KF-94 마스크를250만 로 “희미한 검은색으로 코와 입 주변을 모두 가릴 록 했다. 이스를 만든 것이다. 245만 주 52시간제 도입 -6만1300 소리와 245만 주한미군의 이런 조치에는 주한미 목9000 1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로버트 에 수 있는 마스크 착용도 가능하다. 2020년 함 께 총 소 미국은 환경보호청 기준에 따라 군 가족들의 민원이 작용했다. 한국 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최근 자료: 통계청 -17만2000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 도입 후 처음 맞는 월요일인 2018 240만 서 복무중인 배우자 등 가족이 군복 리가 났고,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군복을 입은 대기오염 상태를 공기질지수(AQI) 8월 9월 10월 미세먼지가 11월 12월 심할 2019년 2월 년 7월 2일 선별적으로 신세계백화점마스크를 영등포점에 변경된 안내문이 뱅크스의 때에도 로개점시간 나타낸다. 이 지수는 색깔 2018년 별로 6 7월을 입었을 장병들도 착용 자료: 한국경제연구원(2018년 7월 전망) 6월 1월 마스크를 쓸 수 있 경우 마스크를 착용토록 허용해 달 비 명 이 들 하도록 붙어 있다.허용했다. 주한미군은 그간 단계로 표시된다. [연합뉴스] 렸다”고 말 제복을 입었을 때는 마스크 착용을 는 주황색 단계에서는 민감한 사람 라는 민원이 있었다.
52시간제 위반 처벌유예 끝나 “당장 집중단속 계획은 없다” 법 개정 때까지 처벌보다 계도 지난해 7월 3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한 근로시간 단축(주당 최대 52시간) 시행에 맞춰 도입된 처 벌 유예 제도가 31일로 끝났다. 그렇다고 단속 위주의 대규모 근로감독은 없을 전망이다. 탄력 근로제 확대 등을 담은 근로기준 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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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다. 고용부 고위 관계자는 31일 “4 월부터 처벌 유예 없이 근로시간 단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탄력근로제를 준비 중인 기업에는 준비기간을 더 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주 52시간 위반 사업주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돼 있다.
지난해 법 시행을 앞두고 경 제단체는 “유예기간을 두고 탄 력근로제 확대와 같은 보완책 마 련”을 건의했다. 이낙연 국무총 리가 “일리가 있다”며 이를 수용 해 지난해 말까지 처벌을 유예했 다. 이 기간에 당정은 법을 보완 하려 했으나 국회에서 막혔다. 이 에 따라 지난달 말까지 3개월 추 가 유예됐다.
유예기간이 끝났다고 위반 시 곧바로 처벌되는 것은 아니다. 시정명령이 내려지고, 시정 기 간 안에 개선하면 된다. 고용부 는 “당장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 은 없다”며 “신고가 접수될 경우 조사하고,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합의를 기초로 탄력근로제 확대 등을 담
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국회 환 경노동위원회에서 심의 중이다. 고용부는 이를 고려해 곧장 대 규모 근로감독을 하지는 않을 방 침이다. 법 개정 여부를 지켜본 뒤 다 음달께 3000여 개 사업장을 예비 점검하고, 위법 우려가 높은 사 업장을 추려 근로감독을 할 계획 이다.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14 건강
2019년 4월 3일 수요일
26 여성생활
2019년 4월 1일 월요일
건강하게 잘 살고 계십니까? 몸의 기본건강 체크 초간단 테스트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다 보면 자신이 건강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지 고개를 갸우뚱거릴 때가 많 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망증이 심해졌다거나 길을 걷다 밸런스를 잃어 비틀댈 때는 문득 왜 이럴까? 겁이 나기도 한다 듀크 의대 정신의학과 P 뮤럴리 도라이스와미 교수는 정신적ㆍ육체적 건강의 척도를 가끔 자가 진단해 보라고 권한다 매우 기 본적인 건강 테스트에 합격점 이상을 받았을 경우 전반적으로 건강한 단계니 안심하고 점수가 낮다면 개선방법을 찾아 노력하라고 조언한다 건강 정보지 프리벤션(Prevention)이 소개한 집에서 편히 할 수 있는 기본건강 체크 초간단 자가 테스트를 소개한다 기억력 - 친구나 배우자 등 테스트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에게 13개의 단어(명사)를 정해 종이에 써 달 라고 요구한다 단어를 정할 때 특정 연관성이 없는 단어를 고르 는 게 좋다 - 정한 단어의 리스트를 25초 정도에 천천히 읽어주도록 한다 - 곧 그 단어를 상기해 단어를 정한 사람 앞에서 말해 본다 같 은 방법으로 2번 반복해 단어를 말한다 - 잠시 휴식 시간을 갖고 다른 일에 몰두한다 - 20분 정도 지난 후 테스트 하는 사람 앞에서 다시 그 단어 를 떠올려 말해본다 결과와 처방: 13개 단어 중 11개 이상을 어려움 없이 떠올 린다면 기억력이 매우 좋은 상 태 9~10개는 좋은 상태 7~8 개는 보통 기억나는 단어가 6 개 이하면 기억력에 문제가 있
는 경우다 스텝과 동작 등을 암기해야 하 는 댄스 클래스 등 훈련을 지속 적으로 하면 기억력 향상에 효과 가 있다 체중과 혈압 관리도 기 억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심하 게 기억력이 저하된다고 느껴지 면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인간관계 - 가정일을 도와주는 배우자 나 동거인에게 얼마나 자주 감사 를 언어로 표시하는가? - 배우자나 함께 사는 가족의 귀중함에 대해 얼마나 자주 감사 함을 느끼는가? - 함께 살아가는 사람에게 곁에 있어 주어서 고맙다는 표 현을 얼마나 자주 하는가? - 같이 있을 때나 타인 앞에서 배우자의 좋은 점에 대해 얼마나 자주 이야기하는가? 결과와 처방: 위 질문 중 자주 라는 답 대신 아주 가
신체 균형감각 - 한발로 똑바로 선 상태에서 다른 쪽 발을 뒤로 놓고 자세를 곧게 세운다 - 뒷발의 발가락이 앞발의 발 뒤꿈치에 바짝 닿도록 놓고 발을 바꿔가며 똑바로 걷는다 - 일자선을 그려놓고 그 위를 걷는 듯한 자세로 걸으며 몇 발자 국이나 갈 수 있는지 테스트한다 결과와 처방: 이 자세로 흔 들림 없이 10 발자국 이상 뗄 수 있다면 신체 밸런스가 매우 좋은 상태 균형감각이 없어진다는 것
건강 상태 60초 테스트
있다는 증거다 곧바로 물을 마 셔야 한다 탈수는 건강을 해치 는 주요 원인 매일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기본 적이고 현명한 방법이다
소변을 볼 때 잠시 멈춰본다 2초 이상 멈출 수 없다면 요실금 증상이 있다는 증거 매번 소변을 볼 때마다 근육을 이용해 멈췄다 다시 지속하기를 반복하는 것도
손등을 가볍게 꼬집어 피부가 곧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 않고 몇 초 이상 걸리면 탈수 증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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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이나 해본 적 없다는 답을 3항목 이상 한다면 부부 사이에 빨간 신호가 켜진 상태 부부가 아니라도 함께 하는 사람과의 관 계에도 이 질문을 대입해 볼 수 있다 감사함을 자주 표하는 것만 큼 관계 회복에 좋은 처방약은 없다
은 즉 육체적으로 허약해짐을 말 해준다 5~9발자국은 보통 4 발 자국 이상 떼지 못하고 비틀대면 균형감각이 매우 열악하다는 증 거다 밸런스를 좋아지게 하려면 두 발을 일자로 똑바로 서서 두 손 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고 버틸 수 있는 한 오랫동안 서 있는다 두 발을 일자로 똑바로 선 자세에서 오른쪽 손은 들어올리고 왼쪽 손 은 내리고 몸을 왼쪽으로 약간 기 울여 본다 같은 방법으로 오른 손을 내리고 몸을 오른쪽으로 기 울이는 것을 반복하면 신체 균형 감각이 호전된다 심혈관 시스템 -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줄넘기를 만큼 좋은 운동은 없다 또한 줄넘기 운동는 자신의 심장 상태를 가늠하는데도 좋은 테스 트 도구 적당한 속도로 줄넘기 를 어느 정도 지속할 수 있는지
본다 - 줄넘기를 하다 한 문장을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숨이 가빠지 면 일단 줄넘기를 할 수 있는 한 계에 도달한 것이다 - 줄넘기가 없다면 그냥 몸으 로 점프를 해도 된다 1초에 2 회 정도 점프할 수 있는 정도를 유지하면 된다 결과와 처방: 줄넘기를 5분 이상 지속할 수 있다면 심장의 건강 상태는 골드 스타급 2~5 분 사이라면 보통 2분 정도도 지속할 수 없다면 나쁜 상태다 일단 에어로빅 피트니스의 능 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걷기 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매일 30 분 정도 급하게 어딘가 갈 때의 속도로 걸으면 된다(1마일을 20분 안에 걷는 속도) 줄넘기를 자신이 할 수 있을 때까지 매일 조금씩 늘려가는 것도 심혈관 시 스템 향상 운동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다 유이나 객원기자
요실금 방지에 도움이 된다 검지와 약지를 비교해 약지 가 긴 사람은 스테로이드 호르몬 인 테스토스테론이 많다는 증 거 남성호르몬으로 알려진 테
스토스테론(Testosterone)이 많으면 일반적으로 도전정신이 강하고 위험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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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5
2019년 4월 3일 수요일
미국 계절별 추천 여행지 5곳 미래의 꿈을 쫓아가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많은 유학생들은 봄, 여름, 겨울 방학에도 미국에 남아서 인턴십이나 봉사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 니라, 학기 중에는 홀로 타지에서 프로젝트와 과제에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우리의 몸과 마음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방 학별, 또는 계절 별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1. Key West, FL (봄)
입장권은 Standard pass가 49.99 달러, Pick-A-Perk Pass는 59.99 달러, Premier Pass는 69.99 달러다. 다양한 기념품 증정 및 파크 내 할인 혜택 등의 옵션 포함 유무에 따라 가격대가 달라진다. 홈페이지에 매년 매 시즌마다 프로모션 코드를 찾아볼 수 있다고 나와 있으니 한번 찾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자 세한 내용은 https://www.noahsarkwaterpark.com/ 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워터파크에서 즐길만큼 즐겼다면 근처 Tanger Outlets 에서 쇼핑을 하는 것도 추천!
3. New Orleans, LA (가을) 봄방학을 맞이해서 따뜻한 바닷가로 놀러가고 싶은 데 흔한 곳은 싫다?! 미국 남부 최고의 휴양지로 알려진 Miami Beach 근처의 또다른 숨겨진 휴양지인 Key West 는 어떨까? Key West는 미국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어 마이애미 로부터 차로 4시간 정도 떨어져 있지지만, 그만큼 방문해 볼 가치가 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해안가에서 수영 을 하고 Mallory Square에서 석양도 즐겨보자. Key West의 관광지는 대부분 걷거나 전기차, Tour Train을 이용하여 다녀올 수 있는 거리다. 여유롭게 미국 의 유명 소설가 허밍웨이의 생가도 들러보고 Highway 1(미국 고속도로 시작점)에서 인증샷도 찍어보자. 키웨스트 허밍웨이 생가 입장료는 13 달러다. 이곳은 허 밍웨이의 4번의 결혼 생활 중 두 번째 부인과 살던 집이라 는 점을 알고 가자!
2. Dell, WI (여름)
여름엔 워터파크 마을로 불리는 위스콘신으로 떠나보 자. 아기자기한 휴양 마을로 잘 알려진 델스에는 Noah’s Ark를 포함해, 다양한 여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지상낙 원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인 Noah’s Ark에는 36 개의 워터 슬라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탑승 기구와 파도풀, 수영장이 있다.
Glen Ivy Hot Springs에는 미네랄 수영장, 소금 온천탕을 포함하여 다양한 시설이 가득하다. 특히 이곳은 진흙 온천으로 매우 유명하다! 피로를 해소 하고 난 뒤에 LA의 코리안 타운에 위치한 북창동 순두부 집에서 국밥 한그릇을 먹으면, 그렇게 행복할 수 없다. 이곳의 입장료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52 달러, 금 요일부터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는 72달러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지에서 선정한 ‘북미주 최고 스파 24 곳’ 중 한 곳으로 뽑힌 만큼,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이곳 미네랄 온천수와 진흙 온천에서 풀어보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glenivy.com/에서 참고하자. 서서히 겨울 바람이 몰아치는 가을 방학 즈음엔 따뜻했 던 봄과 여름이 그리워질 것이다. 감성의 계절인 가을엔 재 즈의 고장인 New Orleans로 떠나 그리웠던 따뜻한 햇살 을 쬐고 오는 것은 어떨까? 프랑스와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이곳에서 French Market을 구경하며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고 악어 요리 맛보기에도 도전해보자. 또한, Cafe du Monde에 들러 Beignets(프렌치식 도 넛)와 Cafe au Lait (까페오레)를 테이크 아웃해 미시시 피 강으로 향하며 New Orleans 특유의 감성을 즐겨보 자. 저녁엔 재즈계의 황제인 루이 암스트롱 공원에 들렀다 가 Frenchman Street의 재즈바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 다. 현지인에게 유명한 재즈바는 ‘Blue Nile’과 ‘Balcony Music Club’이다. 위에 언급한 Cafe du Monde는 French Market에 위치 하고 있으며 Beignets는 3조각에 2.73달러, Cafe au Lait은 2.73달러(Small), 4.10달러(Large)이다.
4. Corona, CA (겨울) 눈보라가 몰아치는 겨울에는 유독 한국에서 뜨거운 물 을 받아놓고 욕조에서 휴식을 취하던 시간이 그리워진다. 겨울 방학동안 미국에 남아 있다면 한 학기동안 쌓인 스트 레스와 피로를 풀러 온천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LA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5. Mackinac Island, MI (필자 픽!)
이곳은 현지인에게 잘 알려진 순수함의 꽃인 관광지이 다. 자동차나 오토바이 등 어떠한 교통 수단도 금지되어, 1900년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주는 이 섬에서는 많은 사 람들이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한다. 거리를 걷다보면 Mackinac Island에서 유명한 라일락 향이 사방에 배어있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말똥 냄새도 진동하는 것이 문제. 실제로 이곳 에 사는 500명의 사람보다 말을 더 자주 볼 수 있다고 한다. 미국 최고의 여름 휴양지 중 하나로 뽑힌 만큼, 파스텔 톤의 상점과 옛 시절 바닷가 레저를 이곳 Mackinac Island 에서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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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일 월요일
문화 17
2019년 4월 3일 수요일
OPI N ION 뉴스 라운지
너는우리들의 희망 'Les Miserables' 레 미제라블. 프 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 으로 '비참한 사람들'이란 뜻이다. 많 은 사람이 어릴 적 '장발장'이란 이름 의 아동용 소설로 처음 대하지만, 엄 청난 분량의 대하소설이다. 가난한 사람들이 일으키는 혁명 사회의 모습 을 다각도로 담았다. 한국에서 장발장 에피소드와 비슷 한 일이 일어났다. 24살 A씨는 지난 해 7월 수감됐다. 교회에서 악기를 훔 쳤다. 다른 교회에 헐값에 되팔았다 가 덜미가 잡혀 8개월 동안 실형을 살 았다. A씨는 고아였다. 고등학교 졸업 후 보육원에 더는 머무를 수 없었다. 형기를 마치고 교도소를 나왔다. 먹고 잘 데가 없었다. 손에 쥔 돈은 겨 우 차비 정도. A씨는 어디로 갔을까? 경찰서를 찾아 갔다. 그를 붙잡은 B형사가 있는 곳이었다. "출소하고 갈 곳 없으면 찾아오라"는 형사의 말 이 귓가에 울린 것이다. 그러나 그 형 사는 당직 근무를 서고 퇴근한 이후 였다. "아침밥은 먹었느냐? " 고개를 젓는 그에게 형사들은 5천 원을 쥐 여 줬다. 점심은 경찰서 구내식당에 서 먹자며 돌아오라고 했다. 저녁때 가 돼서야 A씨는 지친 얼굴로 경찰 서 문을 다시 두드렸다. 소식을 전해 들은 B형사는 잠자리를 박차고 이미 와 있었다. "잘 왔다, 잘 왔어!" 자신이 체포 한 절도범이 "도와 달라"며 두 번이 나 경찰서를 찾아온 모습을 보고 먹 먹했다. B형사는 "너가 잘 살아야 해. 너는 우리들의 희망"이라고 다 독였다. 뮤지컬 레 미제라블에서 나락으 로 떨어진 여인은 절규하며 'I hava a dream'을 노래한다. "난 꿈이 있었지. 내 인생이 지옥 같은 삶과는 아주 다 를 거라는. 그러나 삶이 그 꿈을 죽여 버렸다네." 24살 청년이 경제적 빈곤을 이기 지 못해 "차라리 교도소에서 생활하 는 것이 더 낫겠다"고 마음 먹지 않기 를…. 고개가 떨궈진다.
풍향계
이스라엘의 영토 야심
2000년을 나라 없이 떠돌던 유대인들이 불굴의 의지로 다시 세운 나라가 이스라엘 이다, 라고 우린 알고 있다. 맞다. 하지만 잘 못 알고 있는 것도 있다. 지금 유대인들은 아 무도 살지 않았던 사막 황무지를 근면 성실 헌신으로 일궈 지금의 이스라엘을 건설했다 는 믿음이다. 정말 그럴까? 2차대전이 끝난 뒤 1947년 국제연합은 영 국의 위임통치를 받던 팔레스타인 땅을 분 할해 절반 남짓을 유대인에게 떼 주어 나라 를 세우게 했다. 하지만 유대인 군대와 민병 대는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1948년 5월 건국 전까지 단 6개월만에 팔레스타인 땅의 4분 의 3을 점령해 버렸다. 그 과정에서 그곳에 살고 있던 80만명 가까운 팔레스타인 사람 들은 쫓겨났다. 유대인들은 구약성서에 기 록된 '약속의 땅'을 되찾았지만 팔레스타인 입장에선 2000년을 살아온 삶의 터전을 하 루 아침에 잃었다. 이스라엘은 건국 후에도 막강한 군사력 을 유지하며 주변 아랍국들과 계속 싸웠다. "증오를 먹고 사는 야만적인 아랍인들로부 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스라엘 측의 이런 주장과 달리 아랍인들 의 증오는 이스라엘의 선제적인 강제 이주 와 탄압에 대한 반작용이었다는 주장도 귀 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약속의 땅'에 대한 맹목적 신앙은 주변 나라를 향한 이스라엘 의 끊임없는 군사 도발로 이어졌다는 점도
이종호 논설실장
살펴야 한다. '잔인한 이스라엘(랄프 쇤만 지 음, 이광조 번역, 2003)'이란 책에 따르면 '약 속의 땅'은 지금의 시리아와 요르단, 레바논 일부, 나아가 멀리 사우디아라비아의 3분의 1, 시나이 반도를 넘어 이집트 전체의 3분의 1이나 포함되는 방대한 지역이다. 이스라엘 의 영토 야심은 궁극적으로 이들 지역에까지 향하고 있다는 게 이 책의 주장이다. 애꾸눈 의 모세 다얀 장군이 이끌었던 1967년 3차 중 동전쟁(6일전쟁)은 이스라엘 팽창 정책의 하 이라이트였다. 이 전쟁으로 이스라엘은 시리 아의 골란고원을 비롯해 요르단 땅이었던 요 르단강 서안을 점령했고 이집트 쪽 가자지구 와 시나이 반도까지 빼앗았다. 1978년 미국이 주선한 캠프데이비드 협정에 따라 시나이반 도는 이집트에 돌려주고 2005년 가자지구에 서도 철수했지만 서안지구와 골란고원은 유 대인 정착촌을 건설하는 등 지금까지 실효 지 배하고 있다. 물론 국제법은 침략으로 빼앗은 땅은 영토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런 이스라엘에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큰 선물을 안겼다. 지난 25일 골란고원에 대한 이 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하는 문서에 공식 서명
한 것이다. 이스라엘은 신이 났지만 당사국인 시리아등 국제사회는 벌집 쑤신 듯 반발하고 있다. 자칫 군사충돌 가능성까지 얘기된다. 골란고원은 제주도만한 크기에 해발고도 1000m가 넘는 화산 현무암 지대다. 성서의 무대이기도 해 유대교 율법주의자였던 사울 이 바울로 회심하기 전 다메섹(현재 다마스 쿠스)으로 향할 때 지나 간 곳이기도 하다. 예수가 물 위를 걸었다는 갈릴리 호수는 골 란고원 위쪽 헤르몬산(해발 2814m)에서 내 려오는 눈 녹은 물로 채워진다. 골란고원은 중동지역답지 않게 강수량이 많고 토지가 비옥해 예부터 농경과 목축이 성행했다. 지 금 이스라엘은 수자원의 약 40%를 이곳으 로부터 공급받는다. '약속의 땅'이라는 믿음 이 아니어도 이스라엘이 절대 이곳을 포기 할 수 없는 이유들이다.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친 이스라엘이 아닌 사람은 없었지만 트럼프는 유독 각별하다. 그는 지난해에도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 관을 텔아비브에서 팔레스타인의 공식 수도 인 예루살렘으로 옮기게 함으로써 국제사 회를 뒤흔들어 놓았었다. 이스라엘이 '왜곡 된 민족주의'에 입각한 영토 팽창 욕심을 거 두지 않는 한 이 지역은 계속 화약고일 수밖 에 없다. 그런 화약고를 다독이기는커녕 오 히려 옆에서 아슬아슬 불장난만 계속 하고 있으니 세계는 불안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
생활 속에서
나의 소울 푸드 크림빵이다. 언니가 한국 식료품점에 다녀 왔다며 나에게 주었다.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둥그런 얼굴에 작은 구멍이 셀 수 없이 뚫렸 다. 빵을 살짝 벌리니 역시나 가운데에 하얀 크림이 뭉쳐 있다. 빵을 양손에 한쪽씩 나눠 들고, 마주 비볐다. 손힘에 못 이겨 크림이 빵 전체로 퍼졌다. 눈이 단숨에 마중을 나가고, 얼굴에 저절로 미소가 번지며, 입안에 침이 가득 고였다. 간식거리가 흔하지 않던 그때는 금방 먹는 것이 아까워, 아니 먹어버리는 것 이 아쉬워서 혀로 크림을 핥으며 단맛을 음미 한 후에 빵을 야금야금 아껴 먹었다. 그때 그 시절. 모든 것이 귀했다. 껌을 씹으 면 단맛이 다 빠져도 버리기 아까워 잠들기 전에 벽이나 장의 한구석에 붙여 놓았다. 아 침에 눈을 뜨자마자 그 껌을 다시 입에 넣어 침으로 적당히 녹녹하게 만든 후 오물거리 곤 했었다. 밀가루 반죽에 이스트를 넣어 하
룻밤을 재운 후 팥을 넣어 쪄낸 빵. 갓 나온 쑥 으로 만든 개떡. 고구마를 찐 후에 적당한 크 기로 잘라 바짝 말렸다가 먹으면 쫀득쫀득 해 씹을수록 단맛이 입안을 돌았다. 메주를 만들 때, 엄마 옆에 앉아 막 쪄내 김이 솔솔 올라오는 콩을 한 숟가락씩 얻어먹기도 했다. 국민학교 담벼락을 따라 길게 늘어선 좌판 은 집으로 향하는 발길을 붙잡고 놓아 주지 않았다. 수저에 설탕과 소다를 녹여 그 위에 여러 모양이 찍은 것을 그대로 떼어내면 하나 를 공짜로 얻을 수 있는 뽑기와 달고나는 단 골 메뉴다. 특히 별 모양은 꺾이는 부분이 많 아 온정성을 들였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안에 든 설탕이나 팥에 혀를 데이면서도 호호 불며 먹던 호떡과 붕어빵. 칡뿌리는 껌 대용이고, 신문지로 만든 삼각 뿔대 모양에 담아 주던 번 데기와 소라는 그 국물 맛이 일품이었다. 요즘 온갖 기호식품에 맛을 들인 아이들
에게 이런 간식을 내민다면 맛이 없다고 먹 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향신료와 조미료로 길든 그들 입맛에 담백하지만 투박하고, 흔 한 재료를 이용한 간식이 맛이 없는 것은 당 연하다. 인스턴트식품에 길든 시대는 즉석 에서 해결되고, 더욱 강한 맛, 색다르고 자극 적인 것을 원한다. 나의 어릴 적 간식은 자연 에서 그 재료를 구하고, 그 과정을 거치는 동 안 인내와 기다림을 배웠다. 귀하기에 아낄 줄 알고, 콩 한 쪽도 나눠 먹는 인심과 정이 있었다. 지나온 시간은 다시 갈 수가 없기에 아쉬운 것일까, 기억 속의 음식에는 추억이 담겼기에 그 맛은 잊히지 않고 새록새록 생 각난다. 오랜만에 먹은 크림빵은 소울 푸드 가 되어 얼굴에 찍힌 구멍만큼이나 많은 생 각을 떠오르게 했다. 입가에 묻은 크림을 혀 끝으로 살짝 핥는다. 역시 맛있다. 이현숙 수필가
18 문화
2019년 4월 3일 수요일
환갑 맞은 바비…휠체어·의족 바비도 나왔다 '바비(Barbie)인형 같다'는 말, 요즘도 비현실적인 미모를 칭찬 하는 말로 쓰이곤 하지만 앞으론 '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을 들을 수 있다. 1959년 탄생한 인형 바비가 올 해로 60세가 됐다. '소녀들의 오랜 친구' 바비의 환갑을 맞아 마텔사 는 지난달 휠체어에 앉아있는 바 비, 왼 다리에 의족을 한 바비 등 밝고 당당한 표정의 신제품을 선 보였다. CNN에 따르면 마텔사 는 신제품 발표와 함께 내놓은 성 명에서 "장애를 가진 바비를 인형 라인에 포함시킴으로써 아이들 에게 아름다움과 패션의 다양성 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 혔다. 그동안 바비에게 씌워진 원죄 (原罪)는 '미의 기준을 획일화한 다'였다. 바비의 긴 팔다리와 잘 록한 허리, 금발과 파란 눈이 아 름다움의 표준으로 아이들에게 받아들여진다는 비판이다. 하지 만 정치적 올바름(PC.Political Correctness)의 시대, 바비는 성 평등과 사회의 다양성을 포용하 는 쪽으로 꾸준히 진화해왔다. 오 늘날의 바비는 11가지의 피부톤 과 22종의 머리색, 24가지의 헤어 스타일, 23종류의 눈 색깔을 갖고 있다. 바비는 60년 전 3월 뉴욕 장난 감 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였다. 마 텔사의 공동창업자인 루스 핸들 러가 어린 딸을 위해 만든 인형이 었다. 키 11.5인치(약 29㎝)에, 인 간으로 환산하면 가슴 36, 허리 18, 엉덩이 33인치라는 과한 굴곡 의 몸매를 지녔다. 바비는 출시와 동시에 엄청난 화제를 모아 첫해에만 35만 개가 팔려나갔다. 현재까지 세계에서 약 10억 개 이상 팔린 것으로 추정 된다. 64년 바비는 대학생이 됐고, 86 년 사업을 시작했다가, 92년에는 대통령 후보로 선거에 출마한다. 켄이라는 남자친구도 있었다.(둘 은 2004년 공식적으로 이별했다). 바비는 당대 여자 아이들이 꿈꾸 는 미래의 '롤모델'이 됐다.
지난달 마텔사가 2019년 새롭게 선보인 '바비 패셔니스타 라인'에 휠체어를 탄 바비와 의족을 한 바비가 포함됐다. 성 평등과 다양성을 포용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그러나 실제 여성이 바비와 같 은 몸매를 가질 확률은 '10만 분의 1'. 외적 아름다움에 집착해 성형 수술에 중독되거나 거식증 등을 앓는 증상을 일컫는 '바비 증후군 (Barbie syndrome)'이란 말까지 생겼다. 2006년 영국 석세스 대 연 구팀은 바비 인형을 갖고 논 아이 들은 스스로의 신체 이미지를 부
대응했다.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하기 4년이나 전인 1965년, 바비는 이미 우주비행사가 됐 다. '직업인 바비' 시리즈는 현재 까지 200여 종이 넘게 출시됐다. 외과 의사, 기자, 공군 조종사, 래 퍼, 건축가, 게임개발자에 이어 지난해엔 로봇 공학자 바비가 나왔다.
36:18:33 비현실적 몸매로 탄생 성차별 논란에 통통한 모델 추가 11개 피부톤 진화 … 히잡·문신도 "세상엔 다양한 아름다움 있다"
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오리건주립대 연구진은 바비가 여자 아이들의 직업적 의욕을 저화시킨다는 연 구 결과까지 내놓았다. "바비를 가 지고 놀수록 흔히 '남자의 직업'으 로 규정되는 일에 도전할 수 있다 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된다"는 내 용이었다. 바비는 '이유 있는 변신'으로
1968년 크리스티라는 이름의 첫 흑인 바비 인형이 나온 후, 아 시안·히스패닉 등 다양한 인종과 국적의 바비가 탄생했다. 2016년 마텔사는 창업 57년 만에 '키 크 고 날씬한 바비'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마텔은 통통한 몸매의 '커비 바비(curvy Barbie)', 키가 작은 '프티 바비(petite Barbie)' 등 다양한 신체 비율을 가진 인형
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2008년에는 문신을 한 바비가 등장했고, 지난해에는 '히잡을 쓴 바비'가 만들어졌다. 2016년 브라질 올림픽에서 히잡을 쓴 채 경기에 나가 동메달을 딴 펜싱 선 수 이브티하즈 무함마드를 모델 로 한 인형이다. 마텔사는 이슬람 계 소녀들에게 희망을 주려 '히잡 바비'를 만들었다고 발표했지만, 히잡이 여성 억압의 상징이라는 이유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남자 친구 인형 켄의 경우도 비슷한 비 판 속에서 변신을 계속했다. 현재 15가지가 넘는 스타일의 켄이 나 왔다. 마텔사의 이런 노력이 판매 부 진을 만회해보려는 상술에 불과 하다는 지적도 있다. 아이들의 관 심이 인형에서 정보기술(IT) 기 기로 급속히 옮겨가면서, 2000년 대 들어 바비의 판매는 계속 하락 세다. 2017년 역시 전년 대비 판매 가 6% 줄었다. 전세계적으로 바 비 컬렉터는 10만 명에 달할 것으 로 추산된다. 마텔사의 다양한 신 제품 출시는 결국 이들의 구매욕 을 자극하려는 행위일 뿐이란 의 견이다.
한편으론 인형에까지 지나치 게 정치적 올바름을 강요하는 세 태에 대한 비판도 나온다. 배우 커 스티 앨리는 2016년 자신의 트위 터에 "인형은 장난감일 뿐, 롤 모 델이 아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 다. 여러 사람들이 "바비에게서 비현실적인 면을 덜어낸다면, 그 것은 더 이상 바비가 아니다"라며 이 의견에 동조했다. 하지만 수십 년에 걸친 여러 연 구는 '인형은 아이들의 학습 도구 역할을 하며, 따라서 인형의 생김 새는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라는 걸 보여준다. 이번에 제작된 휠체 어 바비와 의족 바비 역시 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지 속적인 요청으로 만들어졌다. 커 트 데커 내셔널장애권네트워크 집행 이사는 휠체어 바비의 등장 을 이렇게 환영했다. "바비와 같 은 아이콘을 통해 세상에는 다양 한 유형의 사람이 있다는 것을, 그 리고 그들이 각자 다른 이유로 매 력적일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 게 알려줄 수 있다. 그리고 이를 접한 아이들은 그들과 어울리고 싶어 할 것이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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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19
거액의 뇌물을 주고 가짜서류를 만들어 유명 대학에 자녀를 입학시 켜왔던 브로커와 관계자들 학부모들이 대거 체포되거나 기소된 사
건의 여파가 캘리포니아주에 퍼지고 있다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 거액의 뇌물을 주고 가짜서류를 만들어 유명 대학에 자녀를 입학시 학중인 USC는 주립대인만들어 UCLA까지 이번 비리 사건에 연루 거액의 뇌물을 주고물론 가짜서류를 유명 대학에 자녀를 입학시 켜왔던 브로커와 관계자들 학부모들이 대거 체포되거나 기소된 사 된 것이 드러나자 UC는 산하 9개 캠퍼스의 입학 심사 과정에 불법 켜왔던 브로커와 관계자들 학부모들이 대거 체포되거나 기소된 사 건의 여파가 캘리포니아주에 퍼지고 있다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 행위가 있는지 대대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가주 의회도 다수 대입 재 심사 건의 여파가 캘리포니아주에 퍼지고 있다 한인 학생들이 학중인 USC는 물론 주립대인 UCLA까지 이번 비리 사건에 연루 절차를 강화하고 행위에UCLA까지 대한 처벌을이번 강화하는 법안을 연루 상정시 학중인 USC는 물론불법 주립대인 비리 사건에 된 것이 드러나자 UC는 산하 9개 캠퍼스의 입학 심사 과정에 불법 비리 UC는 예방에산하 나섰다 뒤숭숭한 입학 분위기에 고등학생 자녀 된키며 것이대입 드러나자 9개 캠퍼스의 과정에 불법 행위가 있는지 대대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가주심사 의회도 대입 심사 를 둔 한인 학부모들은 내년도 대입 사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 행위가 있는지 대대적인 조사에 대한 들어갔다 의회도법안을 대입 심사 절차를 강화하고 불법 행위에 처벌을가주 강화하는 상정시 다 당장 영향을 이들은 올해와 내년에 지원서 절차를 강화하고 행위에 대한받는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상정시 키며이번 대입사건으로 비리불법 예방에 나섰다 뒤숭숭한 분위기에 고등학생 자녀 를 대입 작성하는 11학년과 10학년생이다 이분위기에 때문에 대입 전문 자녀 기관들 를 둔 한인 학부모들은 내년도뒤숭숭한 대입 사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 키며 비리 예방에 나섰다 고등학생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학부모를 다 이번 사건으로 당장 영향을 받는 이들은 올해와 내년에 지원서 를마다 둔 한인 학부모들은 내년도 대입 사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대 UC 11학년과 및 사립대 지원서받는 작성이들은 안내 세미나를 개최한 LA게 를이번 작성하는 10학년생이다 이 때문에 전문 기관들 다상으로 사건으로 당장 영향을 올해와대입 내년에 지원서 김소영 원장은있다 비리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마다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지난달 28일 학부모를 를이트웨이아카데미의 작성하는 11학년과 10학년생이다 이 때문에 대입 전문 기관들대 입 학부모들의 사정UC 기준이나 심사이어지고 절차가 않겠지만 학생의 상으로 및문의가 사립대 지원서 크게 작성 안내 세미나를 개최한 LA게 마다 있다바뀌지는 지난달 28일 학부모를 대기 이트웨이아카데미의 비리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대 록을 UC 좀 더및 철저하게 검증할 가능성은 있다며 지원서에 쓴 수상 상으로 사립대김소영 지원서원장은 작성 안내 세미나를 개최한 LA게 입 사정 기준이나 절차가 크게잘바뀌지는 않겠지만 학생의 기 기록이나 봉사활동심사 기록의 근거를 준비해놓는 게 좋다고 조언 이트웨이아카데미의 김소영 원장은 비리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대 록을 좀이날 더 철저하게 검증할 가능성은 있다며 지원서에 쓴 수상 세미나에는 지원서를 내용에 대한 학부모들의 입했다 사정 기준이나 심사 절차가 크게 채울 바뀌지는 않겠지만 학생의 기고 기록이나 봉사활동 기록의 근거를 잘 준비해놓는 게궁금해 좋다고 조언 민이 넘게 이어졌다 이에 한인 학부모들이 록을 좀1시간이 더 철저하게 검증할 가능성은 있다며 지원서에 쓴 하는 수상대 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원서를 채울 내용에 대한 학부모들의기자 고 글사진장연화 입 지원서 내용을 요약해 기록이나 봉사활동 기록의 전달한다 근거를 잘 준비해놓는 게 좋다고 조언 민이 1시간이 넘게 이어졌다 이에 한인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대 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원서를 채울 내용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 글사진장연화 기자 입 지원서 내용을 요약해 전달한다 민이 1시간이 넘게 이어졌다 이에 한인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대 기자 입 UC와 지원서 내용을 요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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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한 내 고 있는 학교를 위해 활동한 내 달리지원서 마감일이준비 제각각이라서 한 학교에서 받은 수상 기록이 및 접수 기간 용을 보기 원한다 지원서 및 접수 기간 원한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것을 권 나용을 활동보기 내용을 먼저 쓸 것을 UC는 8월준비 1일부터 지원서 UC는 8월 1일부터 지원서 한다 대학은 지원자가 몸담 사이트를 개방하고 지원서를 권한다 지원서 심사 사이트를 개방하고 지원서를 고 있는 지원서 심사 학교를 위해 내 공개한다 접수는 11월 1일부 대다수의 대학은 활동한 학업 성적을 공개한다 접수는 11월 1일부 대다수의 대학은 학업 성적을 지원서 준비 및 접수 보기 원한다 터 가능하며 11월 30일 기간 오후 11 용을 우선 순위로 놓고 심사한다 터 가능하며 11월 30일 오후 11 우선 순위로 놓고 심사한다 UC는 8월마감한다 1일부터 지원서 시59분에 UC의 경우 10학년과 11학년 시59분에 마감한다 UC의 경우 11학년 사이트를 개방하고 지원서를 심사 10학년과 지원서를 접수하기 전에 대 지원서 성적만 보는데 특히 11학년 2학 지원서를 접수하기 전에 대 성적만 보는데 특히 11학년 2학 공개한다 접수는 11월 1일부치 대다수의 학업 성적을 입시험(ACT 또는 SAT)를 기 성적에대학은 높은 비중을 둔다 또 입시험(ACT 또는 SAT)를 치 기 성적에 높은 비중을 둔다 또 터르고 가능하며 11월 30일 오후 11 우선 순위로 12학년에 놓고 심사한다 점수를 제출하면 좋지만 11학년과 어떤 르고 점수를 제출하면 좋지만 11학년과 12학년에 어떤 과목을 과목을 시59분에 마감한다 UC의 경우 10학년과 11학년심 12월에 12월에 시험을 시험을 볼 볼 예정이라고 예정이라고 선택하고 선택하고 점수를 점수를 받았는지도 받았는지도 심 지원서를 접수하기 전에 대 성적만 보는데 특히 11학년 2학 알려도 알려도 괜찮다 괜찮다 점수는 점수는 나오는 나오는 사한다 사한다 입시험(ACT 또는 SAT)를 치 기 성적에 높은 비중을 둔다 또 르고 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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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대입 지원서를 준비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한 김소영 LA게이트웨이아카데미 원장이 UC 지원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대입 지원서를 준비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한 김소영 LA게이트웨이아카데미 원장이 UC 지원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대입 지원서를 준비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한 김소영 LA게이트웨이아카데미 원장이 UC 많은대해 지원자가 12학년에 쉬 률을 높이지만 학생이 원하는 캠 활을 하지 못했다면 학업기록 지원서에 설명하고 있다
운 과목을 신청하는데 대학에 많은 지원자가 12학년에 쉬 서는 학업에 끝까지 최선을 다 운 과목을 신청하는데 대학에 하는 모습을 원한다 성적 반 서는 학업에 끝까지 최선을 다 많은 지원자가 12학년에 쉬 영률의 경우 UCLA나 UC버 모습을 원한다대학에 성적UC 반 운하는 과목을 신청하는데 클리의 경우 65~70%까지 영률의 경우 UCLA나 UC버 서는 학업에 끝까지 최선을 다 샌디에이고는 입학 심사의 클리의 경우원한다 65~70%까지 UC 하는 모습을 성적 반 80%까지 성적을 반영한다고 샌디에이고는 입학 심사의 영률의 UCLA나 알려져경우 있다 그 외에 UC버 AP과목 80%까지 성적을 반영한다고 클리의 은 몇경우 개나65~70%까지 했는지 시험UC 점수 알려져 있다 그 외에심사의 AP과목 샌디에이고는 입학 는 얼마인지 SAT서브젝트 시 은 몇 개나 했는지 시험 점수 80%까지 성적을 반영한다고 험 점수 등도 심사한다 는 얼마인지 SAT서브젝트 시 알려져 있다 그 외에 AP과목 험 점수 등도 심사한다 은 몇 개나 했는지 시험 점수 는 얼마인지 SAT서브젝트 시 험 11학년 점수 등도2학기 심사한다 성적 우선
11학년 2학기 성적 우선 12학년 마무리 잘해야 추천서 요청시 봉사활동수상기록 제출하면 도움 추천서 요청시 봉사활동수상기록 제출하면 도움 11학년 2학기 성적 우선 12학년 마무리 잘해야
추천서 봉사활동수상기록 제출하면 도움 담은 UC는요청시 SAT서브젝트 점수를 의력이나 예술적 특성을 UC는 SAT서브젝트 점수를 의력이나 예술적 특성을 담은 필수사항에서 제외시켰는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별도로 필수사항에서 제외시켰는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별도로 이는 저소득층 지역 출신이나 제출할 수 있다 이는 저소득층 있다지원서의 1~3% 불우한 학생들을지역 위한출신이나 조치다 제출할 UC는수전체 불우한 학생들을 위한 조치다 UC는 전체 지원서의 1~3% UC는 SAT서브젝트 점수를 의력이나 예술적 특성을 경쟁이 심한 아시안 학생들은 정도를 무작위로 선정해 담은 감사한 경쟁이 아시안 학생들은 포트폴리오를 정도를 무작위로 선정해 감사한 필수사항에서 제외시켰는데 만들어 별도로 점수를 심한 제출하는 게 유리하다 다 때문에 추가 서류를 제출하 점수를 제출하는 게 유리하다 다 때문에 추가 서류를 제출하 이는 지역 출신이나 있다받을 수 있는 AP 저소득층 과목의 경우 UC는 총 8개 과 제출할 라는 수 통지를 만큼 AP 과목의 경우위한 UC는조치다 총 8개 과 UC는 라는 통지를 받을 수 있는 만큼 불우한 학생들을 전체 지원서의 1~3% 목(학기 기준)에 대한 점수만 인 지원서에 적은 기록의 증빙서류 목(학기 기준)에 대한 점수만 인 지원서에 적은 기록의 증빙서류 경쟁이 심한 아시안 학생들은 정도를 무작위로 선정해 감사한 정한다 는 갖고 있어야 한다 정한다 는 갖고 있어야 한다 점수를 제출하는 게 학교에서 유리하다성 다 때문에 추가 서류를7학년과 제출하 8 UC는 재학 중인 또 UC는 지원자의 UC는 재학 중인 학교에서 성 라는또 UC는받을 지원자의 7학년과 8 AP적이 과목의 경우 UC는 총 8개 과 통지를 수 있는 상위 9%에 들어가는 학생 학년 수학 과목과 외국어만큼 과목 적이 상위 9%에 들어가는 학생 학년 수학 과목과 외국어 과목 목(학기 기준)에보장하는 대한 점수만 인 지원서에 기록의성적은 증빙서류 에게 입학을 프로그램 기록을 적은 조회하지만 보지 에게 입학을 보장하는 프로그램 기록을 조회하지만 성적은 보지 정한다 는않는다 갖고 있어야 한다 (ELCEligibility in the Lo 만일 학교 생활을 (ELCEligibility in the Lo 않는다 만일 학교 생활을 하는 하는 UC는 재학 중인 학교에서 성있 또 UC는 지원자의 7학년과 8 cal cal Context)을 Context)을 운영하고 운영하고 있 데 데 있어서 있어서 어려움을 어려움을 겪고 겪고 있거나 있거나 적이 상위 9%에 들어가는 학생 학년 수학 과목과정상적인 외국어 과목 다 다 ELC는 ELC는 지원자의 지원자의 UC UC 합격 합격 힘든 힘든 일로 일로 인해 인해 정상적인 학업생 학업생 에게 입학을 보장하는 프로그램 기록을 조회하지만 성적은 보지 (ELCEligibility in the Lo 않는다 만일 학교 생활을 하는 cal Context)을 운영하고 있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다 ELC는 지원자의 UC 합격 힘든 인해 정상적인 학업생 물 일로 개체수의 증대나 많은 실제
독서 후 주제 분석하는 연습해야
재미있는 고교 생활 고등학교 학생들이 작문을 쓸 때 요구하는 에세이 유형 중 하나는 바로 바로 문학적 문학적 분석이다 분석이다 이 이 에세 에세 이 이 유형은 유형은 학생이 학생이 이야기를 이야기를 읽고 읽고 질문에 고등학교 학생들이 것이다 작문을 쓸 때 질문에 대답하는 대답하는 것이다 많은 학생이 이러한 요구하는 중유형의 하나는에 많은 에세이 학생이 유형 이러한 유형의 에 세이를 잘 쓰지 못하는 근본적 바로 문학적 이 에세 세이를 잘 분석이다 쓰지 못하는 근본적 이야기를 이이유는 유형은그들이 학생이읽은 이야기를 읽고제 이유는 그들이 읽은 이야기를 제 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다 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 다 학생들은 부족 많은이런 학생이 이러한 자신의 유형의 에 다 이런 학생들은 자신의 부족 한 이해 실력을 감추기 위해 어 세이를 잘 쓰지 못하는 근본적 한 이해 실력을 감추기 위해 어 려운 어휘를 사용하거나 아주 긴 이유는 이야기를 제긴 려운 그들이 어휘를 읽은 사용하거나 아주 문장을 쓰는 방식을 시도했다가 대로 이해하지 못하기시도했다가 때문이 문장을 쓰는 방식을 실패한다 왜냐하면 현실적으로 다실패한다 이런 학생들은 자신의 부족 왜냐하면잘현실적으로 학교에선 이야기를 읽고 분석 한학교에선 이해 실력을 감추기 위해 어 읽고 분석 하는 법을이야기를 가르치지잘 않기 때문이 려운 어휘를 사용하거나 아주 긴 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기 때문이 다 사실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 문장을 쓰는책을 방식을 시도했다가 다학생들 사실 좋아하고 많이 읽 는 중에서도 스스로 이러 실패한다 왜냐하면 현실적으로 는 학생들 중에서도 스스로 이러 학교에선 이야기를 잘 읽고 분석 A 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기 때문이 A 다 사실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 는 학생들 중에서도 스스로 이러
한 기술을 터득하는 건 매우 드 물다 반면 반면 부모들은 부모들은 자녀가 자녀가 책을 책을 충 충 분히 읽지 읽지 않기 않기 때문이라고 때문이라고 생각 생각 분히 독서의 목적이나 한한다 기술을하지만 터득하는 건 매우 드 한다 하지만 독서의 목적이나 목표를 물다 목표를 배우지 배우지 않고서는 않고서는 문학적 문학적 으로 이해하기가 불가능하다 반면 자녀가 책을 충 으로 부모들은 이해하기가 불가능하다 마치 정육면체 큐브(Rubriks 분히 읽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 마치 정육면체 큐브(Rubriks cube)를 맞추는 문제와 유사하 한다 하지만 독서의 목적이나 cube)를 맞추는 문제와 유사하 다 큐브를 방법 목표를 배우지맞추려면 않고서는먼저 문학적 다 큐브를 맞추려면 먼저 방법 을 배워야 한다 천부적인 재능 으로 이해하기가 불가능하다 을 배워야 한다 천부적인 재능 이 없는 한 이 퍼즐을 풀기 위해 마치 정육면체 이 없는 한 이큐브(Rubriks 퍼즐을 풀기 위해 선 다년간의 연습이 필요하다 cube)를 맞추는연습이 문제와필요하다 유사하 선 다년간의 독서도 같은 방식이다 학생들 다독서도 큐브를같은 맞추려면 먼저 방법 학생들 이 잘 읽을 수방식이다 있도록 가르친다 을이 배워야 한다 천부적인 재능 잘 어렵다 읽을 수 있도록 가르친다 는건 왜냐하면 그들의 이는 없는 한 이 퍼즐을 풀기 위해 건 어렵다 왜냐하면 관점을 전체적으로 바꾸는그들의 건어 선관점을 다년간의 연습이 바꾸는 필요하다 전체적으로 건어 렵기 때문이다 마치 삶에서의 독서도 같은 방식이다 학생들 렵기 때문이다 마치 삶에서의 이 잘 읽을 수 있도록 가르친다 는 건 어렵다 왜냐하면 그들의 관점을 전체적으로 바꾸는 건 어 렵기 때문이다 마치 삶에서의
아이디어를 숫자로 표현하는 것 과 같다 예를 예를 들어 들어 수학 수학 방정식 방정식 y y a(105)t은 쉽게 쉽게 풀 풀수 수 있다 있다 a(105)t은 그러나 삶에 적용하려면 아이디어를 숫자로 표현하는 것 그러나 실제 실제 삶에 적용하려면 동물들의 과어려워진다 같다 어려워진다 동물들의 숫자가 숫자가 증가하는 것과 같이 생물학에서 예를 들어것과 수학 방정식 y 증가하는 같이 생물학에서 의 실제 상황을 수학으로 표현하 a(105)t은 쉽게 풀 수 있다 의 실제 상황을 수학으로 표현하 기 힘든 것처럼 그래프를 사용 그러나 실제 삶에 적용하려면 기 힘든 것처럼 그래프를 사용 할 때는 더욱동물들의 힘들다 어려워진다 할 때는 더욱 힘들다 숫자가 고등학교 교육의 문제는 대부 증가하는 것과교육의 같이 생물학에서 고등학교 문제는 대부 학생이 주제를 모르거나 무 의분의 실제 상황을 수학으로 표현하무 분의 학생이 주제를 모르거나 엇을 찾아야 할지를 모른다는 데 기엇을 힘든 것처럼 그래프를 사용데 할지를 모른다는 있다찾아야 같은 방식으로 수학 방정 할있다 때는 더욱 힘들다 방식으로일정한 수학 방정 식 y 같은 a(105)t은 형태 고등학교 교육의 문제는 대부 식 y a(105)t은 일정한 의 가치증가를 나타낸다 형태 (t의 분의 주제를 모르거나 무 의 학생이 가치증가를 변화에 따라 5%나타낸다 증대) 예를(t의 들 엇을 찾아야 할지를 모른다는 데들 변화에 따라 5% 증대) 예를 어 시간에 따른 은행 잔고나 동 있다 같은 방식으로 수학 방정동 어 시간에 따른 은행 잔고나 식 y a(105)t은 일정한 형태 의 가치증가를 나타낸다 (t의 변화에 따라 5% 증대) 예를 들 어 시간에 따른 은행 잔고나 동
독서 후 주제 분석하는 연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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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가 아니라 UC가 자체적으 률을 높이지만 학생이 원하는 캠 로 성적을 심사해 캠퍼스를 결정 퍼스가 아니라 UC가 자체적으 하고 배정한다 로 높이지만 성적을 심사해 캠퍼스를 결정 률을 학생이 원하는 캠 하고 배정한다 퍼스가 아니라내용 UC가 자체적으 지원서 및 성적 확인 로 성적을 캠퍼스를 결정 학년별심사해 수업이나 성적을 기록 지원서 내용 및 성적 확인 하고 배정한다 할 때는 기억력에 의지하지 말고 학년별 수업이나 성적을 기록 성적표를 보고 정확히 써야 한 할 때는 기억력에 의지하지 말고 지원서 내용 및 성적 다 교내 및 학교 밖의확인 활동 내 성적표를 보고 정확히 써야 한 학년별 수업이나 성적을 기록사 용도 근거가 있어야 한다 다 교내 및 학교 밖의 활동 내 할립대 때는 지원자의 기억력에 의지하지 말고창 경우 자신의 용도 근거가 있어야 한다 사 성적표를 보고 정확히 써야 한 립대 지원자의 경우 자신의 창 다 교내 및 학교 밖의 활동 내 용도 근거가 있어야 한다 사 지원자의 경우 자신의 창 립대 12학년 마무리 잘해야
생활 상황에서 적용될 수 있는 일반적 형태를 나타낸다 학교 교육은 수많은 삶의 상황에 대한 물일반적 개체수의 증대나 많은 실제 패턴을 학습하는데 초점 생활 상황에서 적용될 수 있는 을 맞춘다 을 맞춘다 일반적 형태를수학 나타낸다 학교이 학생들은 방정식이나 학생들은 수학 방정식이나 이 야기에서 일반적 유형에 지나치 교육은 수많은 삶의 상황에 대한 야기에서 일반적 유형에 지나치 게 맞추게 되어서 그들의 일반적 패턴을 학습하는데 게 초점을 초점을 맞추게 되어서 초점 그들의 지식과 실제 삶과의 환경과 을지식과 맞춘다실제 삶과의 환경과 관계 관계 를 망각한다 학생들은 수학 방정식이나 이 를 망각한다 이 좁은 관점은 왜 지나치 학생들이 야기에서 일반적 유형에 이 좁은 관점은 왜 학생들이 기초한 수학그들의 문제를 게실생활에 초점을 맞추게 되어서 실생활에 기초한 수학 문제를 나타내는 SAT 수학 분야에서 지식과 실제 삶과의 환경과 관계 나타내는 SAT 수학 분야에서 분투하거나 왜 그들이 줄거리 를분투하거나 망각한다 왜 그들이 줄거리 읽기를 싫어하는지 이해하게 이 좁은 관점은 왜 학생들이 읽기를 만든다 싫어하는지 이해하게 실생활에 기초한 수학 문제를 만든다 부모는 자녀가 학교에서 배운 나타내는 SAT 수학 분야에서 부모는 자녀가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실생활에서의 경험을 연 분투하거나 왜 그들이 경험을 줄거리연 내용과 실생활에서의 결하는 추가적 정신적 단계를 취 읽기를 싫어하는지 이해하게 결하는 정신적 단계를 취 하도록 추가적 상기시켜 이러한 문제를 만든다 하도록 상기시켜 이러한 문제를 부모는 자녀가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실생활에서의 경험을 연 결하는 추가적 정신적 단계를 취 하도록 상기시켜 이러한 문제를
코멘트(Academic History 활을 하지 못했다면 Comment) 공간에 학업기록 설명하는 코멘트(Academic History 것이 좋다 Comment) 공간에 설명하는 활을 하지 못했다면 학업기록 것이 좋다 내용 코멘트(Academic History 에세이 Comment) 공간에 설명하는 에세이 내용은 어려운 단어로 에세이 내용 것이 좋다 채운 내용보다는 가급적 입학 사 에세이 내용은 어려운 단어로 정관이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채운 내용보다는 가급적 입학 사 에세이 내용 있는 내용을 쓸 것을 권한다 에 정관이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에세이 어려운 단어로 세이는 내용은 지원서에서 보여주지 못 있는 내용을 쓸 것을 권한다 에 채운 내용보다는 가급적 입학 사 한 지원자의 성격 환경 에너지 세이는 지원서에서 보여주지 못 정관이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를 담아야 한다 한 지원자의 성격 환경 에너지 있는따라서 내용을 긍정적인 쓸 것을 권한다 시절을에보 를 담아야 한다 세이는 지원서에서 못뭘 여주는 좋다보여주지 학생들이 따라서게긍정적인 시절을 보 한써야 지원자의 성격 환경 할지 경우에너지 부모가 여주는 게 모르는 좋다 학생들이 뭘 를곁에서 담아야 한다 아이디어를 나눠주는 써야 할지 모르는 경우 부모가 따라서 긍정적인 시절을 보 것도 좋다 곁에서 아이디어를 나눠주는 여주는 게 좋다요구하는 학생들이리더 뭘 에세이에서 것도 좋다 써야 할지 모르는 경우 부모가 십은 오너십을 가리킨다 그 에세이에서 요구하는 리더 곁에서 아이디어를 나눠주는 십은 오너십을 가리킨다 그 룹 리더가 아니더라도 프로그램 것도 좋다 룹 리더가 아니더라도 프로그램 이나 활동에 열정을 갖고 참여 에세이에서 요구하는 리더 이나 활동에 열정을 갖고 참여 했는지가 중요하다 또한 자 십은 오너십을 가리킨다 그 했는지가 중요하다 또한 자 신있게 본인을 드러내는 게 필 신있게 드러내는 게필 룹요하다 리더가 본인을 아니더라도 프로그램 요하다 이나 활동에 열정을 갖고 참여 했는지가 중요하다 추천서 요청 또한 자 추천서 요청 신있게 본인을 드러내는 게 필 가능한 여름방학이 시작되 가능한 여름방학이 시작되 요하다 기 전에 교사나 카운슬러를 찾 기 전에 교사나 카운슬러를 찾 아가 추천서를 공손하게 요청 아가 추천서를 요청 추천서 요청 공손하게 하자 무엇보다 교사나 카운 하자 무엇보다 교사나 카운 가능한 수월하게 여름방학이 시작되쓸 슬러가 추천서를 슬러가 수월하게 추천서를 쓸 기수 전에 교사나 카운슬러를 찾 있도록 본인이 활동한 내용 수 있도록 본인이 활동한 내용 아가 추천서를 공손하게 요청 을 을 정리해 정리해 전달하면 전달하면 일반적인 일반적인 하자 무엇보다 교사나 카운 추천서보다 추천서보다 차별된 차별된 추천서를 추천서를 받 받 슬러가 수월하게 추천서를 쓸 을 수 있다 을 수 있다 수 있도록 본인이 활동한 내용 을 정리해 전달하면 일반적인 추천서보다 차별된 추천서를 받 을극복하도록 수 있다 도울 수 있다 가족 들이 좋은 성적을 얻기나 대입 걱정만 하다 교육의 목적을 쉽게 잊어 버린다 극복하도록 수 있다 하지만도울 교육과 현재의가족 삶이 들이 좋은 성적을 얻기나 대입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알고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알고 있는 있는 걱정만 하다 교육의 목적을 쉽게대 학생은 지금부터 몇 학생은 지금부터 몇년 년 후의 후의 대 학을 계획하는 것보다도 교육과 잊어 버린다 학을 계획하는 것보다도 교육과 현재의 연관성에 하지만 교육과 현재의보다 삶이큰 현재의 삶의 삶의 연관성에 보다 큰 관심을 갖고 집 중합이다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알고 있는 관심을 갖고 집 중합이다 다방면에서 학생은 지금부터좋은(literary 몇 년 후의 대a 다방면에서 좋은(literary a nalysis) 에세이를 쓸교육과 수 있는 학을 계획하는 것보다도 nalysis) 에세이를 쓸 수 있는 학생은삶의 그가 교육 목적을 현재의 보다이해하 큰 학생은 그가연관성에 교육 목적을 이해하 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관심을 갖고 집 중합이다 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다방면에서 좋은(literary a nalysis) 에세이를 쓸 수 있는 학생은 그가 교육 목적을 이해하 사무엘 김 디렉터 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사이프러스 사무엘 김스파르탄 디렉터 학원 & 대학진학카운셀링서비스 사이프러스 스파르탄 학원 & SpartanAcademyCypress@ 대학진학카운셀링서비스 gmailcom SpartanAcademyCypress@ gmailcom
사무엘 김 디렉터 A 사이프러스 스파르탄 A 학원 & 대학진학카운셀링서비스 SpartanAcademyCypress@ gmailcom
A
20 연예 / 스포츠
2019년 4월 3일 수요일
16
Entertainment
2019년 4월 1일 월요일
그 배우도 정준영 친구라던데 캐스팅해도 될까요 몰카 파문에 드라마 업계 난항
불법 촬영물 공유 단체방만 총 23개 참여 인원 16명 중 7명 유포 혐의 입건
정준영 성관계 영상 촬영 및 유포와 관련한 논 란이 드라마 업계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살 얼음판을 걷는 모습이다. 아직 드라마 업계까 지 직격탄을 맞은 것은 아니나 결코 안전지대 는 아니라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월 29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지금까지 경찰 조 사 결과 총 11건의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것으 로 확인됐다. 2015년 말부터 8개월 이상 지인 들과 함께 있는 단체 대화방을 통해 수차례 불 법 촬영물을 공유했고, 영상이 유포된 피해자 만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촬영물 을 공유한 단체 대화방은 총
또 다른 증거 나올 가능성 높은 상황 관계자 친분 있었다고 하면 걱정스러워 어디까지 확인해야 할지 혼란스럽다
23개, 참여한 인원은 총 16명이다. 1 대 1 채팅 방 또는 단체 대화방을 통해 돌려 봤다. 16명 중 정준영·가수 승리·최종훈을 포함한 총 7명 이 유포 혐의로 입건됐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 정준영·승 리·최종훈은 증거 인멸 의혹도 제기돼 현재 조 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달 11일 세 사람이 포함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구속 된 가수 정준영이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 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된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영상물을 공유했다 는 사실이 뉴스를 통해 보도되자 휴대전화 교 체를 모의했고, 실제로 정준영의 경우 미국에
서 새 기계로 교체한 뒤 귀국했다는 주장이 제 기됐다. 이에 지금까지 공개된 증거 외에 다른 증거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드라마 업계도 긴장하 고 있다. 정준영과 승리가 연예계에 많은 인맥 을 자랑했기에 이 논란이 어디까지 번질지 안 심할 수 없는 처지다. 영상 공유 및 유포 혐의 로 배우의 이름이 언급됨과 동시에 작품까지 영향받기 때문이다. 민감하게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혹시라도 (논란이 있 는 인물들과) 친분이 있었다고 하면 걱정스러 운 게 사실이다. 드라마에 캐스팅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한 캐스팅 디렉터 는 “요즘은 진짜 드라마 캐스팅 하기가 쉽지 않 다. 어디까지 확인해야 하는 것인지, 그 자체가 혼란이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배우 김윤석, 감독 김윤석이 되다 영화 미성년으로 영화 감독 데뷔 개봉 전부터 작품성 좋다 입소문 흥행까지 이뤄 낼 수 있을지 기대
진짜 ‘김 감독’이 됐다. 배우 김윤석이 데뷔 30여 년 만에 영화감독으로 새 도전에 나선다. 평 소 본인이 출연하는 작품에 대한 남 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현장의 김 감독’으로 불렸던 김윤석은 공식적 으로 메가폰을 잡고, 연출가로 ‘감 독 김윤석’의 이름을 올린 첫 작품을 선보인다. 1일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김윤석 감독의 첫 영화는 바로 ‘미성년’이다. 평온했던 일상 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염정아·김소진·김혜준·박세진 등 여 배우들이 영화를 이끌었고, 김윤석 역시 사건의 시발점이 되는 아버지 역할을 맡아 출연까지 감행했다. ‘미성년’의 시작은 다름 아닌 연 극이었다. 김윤석은 “2014년 말 한 젊은 연극인들이 모여 시연하는 작 품을 봤다. 다섯 작품 정도의 옴니버 스 공연이었고, 무대 세트도 없는 발 표회 형식이었다. 그중 한 파트에서 ‘미성년’의 모티브를 얻어 연출을 결
나영석 PD,
지난해 보수 37억
감독 겸 배우 김윤석이 지난달 13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미성년 제작 보고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진경 기자
심하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연 극배우로 첫발을 내딛었던 김윤석 으로는 초심으로 돌아가는 과정이 자 과거와 현재의 무대를 잇는 매개 체로 제 능력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
였다. 앞서 감독 데뷔에 대해 “실감 나지 않는다”며 머쓱한 인사를 건넨 김윤 석이지만 뭐든 시작하면 끝장을 보 는 그의 성격대로 ‘미성년’도 결코
나영석 PD가 지난해 자신이 소속된 CJ ENM으로부터 37억2500만원을 보 수로 받았다.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 즈를 연출한 신원호 CJ ENM PD도 25 억9400만원을 보수로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해 CJ ENM에서
대표이사와 오너일가보다 더 많은 보수 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CJ ENM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나 PD의 지난 해 보수 총액은 37억2500만원이었다. 이중 급여는 2억1500만원, 상여금은 35억1000만원에 달했다. CJ ENM은
호락호락하게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 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이미 시나 리오 단계부터 신중에 신중을 기울 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윤석의 감독 데뷔는 ‘김윤 석이기에’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는 것도 사실. 누군가 새로운 도전을 감행할 때, 혹은 대박 성공 이후 새로운 무언가를 내놓을 때 믿음과 신뢰만큼 “얼마나 잘했나 보자”는 시선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김윤석이라고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 끼지 않았을 리 없다. 김윤석 스스로 어느 정도 만족감을 채웠다면 영화 는 이미 절반의 성공이다. 실제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미성 년’에 대해 벌써부터 “잘 빠졌다”는 입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스토리도 연출 방식도 첫 입봉작으로 과하지 않고 적당하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김윤석의 시선으로 담아낸 여성 캐 릭터들과 폭풍 같은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감독 김윤석 작품 속 배 우 김윤석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 이 샘솟는다. 구혜선·박중훈·유지태·문소리·하 정우 등 많은 배우들이 영화 연출에 도전했고, 작품성과 별개로 흥행에 는 늘 아쉽게 실패했다. 때문에 상업 영화로 첫발을 내딛게 된 김윤석은 ‘흥행’까지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크다. 4월 비수기 시즌 개봉에 엇갈 린 의견들이 나오지만, 좋은 작품은 시기가 언제든 통하기 마련이다. 배 우들과 소통에 성공한 김윤석이 관 객들과 소통에도 성공할 것이라는 응원의 목소리도 크다. 쏟아지는 관심은 인터뷰로도 이어 질 전망. 최근 기자회견 못지않은 라 운드 인터뷰가 업계 관행으로 자리 매김한 것이 사실이지만, 김윤석은 첫 타임에만 17개가 넘는 매체를 한 꺼번에 만날 예정이다. ‘암수살인’ 인터뷰 당시 ‘미성년’에 대한 질문에 미소로 일관했던 김윤석이 꽁꽁 숨 겨 놨던 이야기들을 얼마나 털어놓 을지 주목된다. 김윤석은 “좋은 배우들, 좋은 스 탭들과 함께 한 편의 영화를 만들어 가고, 이것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 게 형상화되거나 그들과 소통이 잘 전달되고 있다고 생각될 때 오는 기 쁨은 그 어느 것에도 비견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작품에 완벽하게 몰입해 서 영화를 완성시켜 준 배우와 스태 프들에게 항상 고맙다”는 진심을 전 했다. 배려와 호흡, 묵직한 메시지의 삼 박자가 ‘미성년’에 고스란히 담겨 있 길, 또 김윤석이 감독 신고식을 성공 적으로 치러 내길 모두가 기대한다. 조연경 기자
KBS 드라마닥터 프리즈너 KBS스러움 버리니 잘나가네
고전적 연출 버리고 장르물 집중
나 PD의 상여금 규모에 대해 “그의 예 능 프로그램 ‘윤식당2’가 최고 시청률 19.4%를 기록한 점, ‘신서유기6’ ‘알쓸 신잡3’ 등 콘텐츠 제작이 성과를 낸 점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로 ‘스
타 PD’ 반열에 오른 그는 지난 2013년 1월 CJ E&M으로 소속을 옮겼다. 이후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신서유기’‘윤 식당’ 등 그가 손대는 예능 프로그램 마 다 히트를 기록했다. 배재성 기자
2049 시청률 5.2% 수목극 1위
옹성우 오늘 시구는 나야 나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롯데 경기가 지난달 31 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졌다. 워너원 출신 아이돌 스타 가수 옹성우가 시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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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정시종 기자
KBS가 KBS를 버리니 날개를 달았다. KBS 2TV 수목극 ‘닥터 프리즈 너’가 호평 일색 속 승승장구 중이 다. 지난달 20일 첫 방송부터 수목극 1위로 시작하더니, 이틀 만에 시청률 14.1%(닐슨코리아·전국 가구 기준) 를 기록하며 경쟁작을 크게 따돌렸 다. 지난달 28일 방송분은 2049 시청 률에서도 전체 프로그램 1위(5.2%· 수도권 기준)를 차지하는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예계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말 하는 ‘닥터 프리즈너’의 선전 비결은 KBS스럽지 않다는 점이다. ‘닥터 프 리즈너’의 전작 ‘왜 그래 풍상씨’는 가족의 화해와 용서라는 고전적 이야 기 구조였다. 최고시청률 22.7%로 종 방했지만 업계에서 평가는 갈렸다. 꼼수 편성이라는 비판도 들었고, 젊 은 시청층은 포기했다는 시각도 있었 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닥터 프리즈 너’로 장르물의 정수를 보여 주고 있 다. 배우 남궁민·김병철·최원영·진희 경 등 팽팽한 전략 싸움과 엎치락뒤치 락하는 구도가 쫀쫀한 긴장감을 만 들어 내며 1시간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연속극을 보는 듯한 촌스러운 연 출도 ‘닥터 프리즈너’에는 없다. 그 간 KBS 드라마는 극본이 좋아도 연 출이 고리타분하다는 비판을 종종 들어 왔는데, ‘닥터 프리즈너’는 넷 플릭스나 OCN 같은 장르물 중심 플
KBS 2TV 수목극 닥터 프리즈너 포스터.
랫폼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세련 미가 넘친다. ‘미스터 션샤인’ ‘도깨 비’ 등을 작업한 미술감독이 세트 작 업을 진행했고, 주로 영화 촬영에 쓰 이는 렌즈를 사용하는 등 100억원 이상이 투입된 흔적이 곳곳에서 느 껴진다. 1회에서 보여 준 차량 액션이 나 생생한 수술 장면, 영화를 보는 듯 한 감각적인 미장센은 드라마 완성 도를 높이는 데 주효했다. 이런 스토리나 연출의 완성도는 ‘닥터 프리즈너’가 가질 수밖에 없 는 한계를 보완한다. 교 도 소 의료 과장 자리를 놓고 두 의사가 첨예하 게 대립한다는 게 사실적이지는 않 다. 그러나 드라마적 상상력을 가미 해 작가가 만들어 낸 세계 속에서 재 벌가와 교도소의 얽히고설킨 관계 가 탄탄한 짜임새를 가짐으로 시청 자를 몰입하게 만든다. 주인공 남궁
KBS 제공
민(나이제)이 전형적인 영웅 주인공 이 아니라는 점도 ‘닥터 프리즈너’ 의 매력이다. ‘닥터 프리즈너’를 집 필한 박계옥 작가는 “늘 정의가 승리 하는 로망과 녹록지 않은 현실 인식 에서 출발했다. 반듯하지 않은 방식 으로 반듯하지 않은 사람들을 이기 는 것이 좀 더 현실적이며 카타르시 스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런 완성도를 끝까지 가 져갈 수 있냐는 것이다. 드라마 관계 자들에 따르면, 동 시간대 방송되는 SBS ‘빅이슈’처럼 방송 사고를 내거 나 결방을 결정해야 할 만큼 타이트 하진 않지만, ‘닥터 프리즈너’도 여 유로운 상황은 아니다. 수술 장면을 이틀에 걸쳐 촬영했다. 공들인 만큼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현장은 아 니라는 전언이다. 이아영 기자
생활안내 21
2019년 4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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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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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병원 인애통증클리닉 조은병원 효통증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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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외과 303-337-6919 303-337-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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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치과 김성열치과 그린치과(브룸필드) 데이톤치과(오로라) 똘튼타운센터패밀리치과(똘튼) 박치과 안헨리치과 오로라패밀리치과 우리치과 유니스리교정전문치과(덴버) 유니스리교정전문치과(리틀턴) 이계원치과 햄든종합치과
당구장
어덜트케어센터 넘버2홈케어 에이펙스홈케어 은혜양로보건센터 세컨드홈어덜트데이케어센터 파라다이스실버타운
720-300-1852 720-990-0276 303-750-0036 720-281-1536 303-210-2082
도매/홀세일 아시안베버리지(참이슬) 오픈트레이딩(처음처럼)
303-792-3222 303-353-4537
떡집 303-369-3333
오복떡집
마트
가동빌딩 미시시피상가빌딩임대 매도우쇼핑센터 인도어플리마켓 하바나파크앤아일리프
303-503-6331 720-401-1100 720-523-4810 720-335-7790 303-523-4810
303-756-1566 303-627-2986 303-503-9544 303-367-0632 720-271-8801
언론사 303-751-2567 303-751-2567 303-667-2778 303-588-4718
덴버중앙일보사 주간포커스 빛과소금뉴스 콜로라도타임즈
위성방송 303-564-4296 720-937-6105
디렉티비(민창환) 디렉티비(오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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