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KoreaDaily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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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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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4일 화요일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배심원 선정 후 2주간 재판 열린다

한국 알리는 ‘KA KidsTV’ 주니어방송국 개국

작년 김현수씨 총격살해 우버 기사 사건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이 KA Kids TV 라는 이름으로 주니어 방송 국을 개국한다. 사진은 지난 9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주간 포커스 문화센 터에서 기획회의를 마친 KA Kids TV의 1기 멤버들.

콜로라도 대표 한인 언론사인 주 간 포커스가 운영하는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Colorado Korean American Youth Foundation for Art and Culture) 이 ‘ KA Kids TV’라는 이름으로 주니어방송국을 개국한다.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은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들이 대 한민국이라는 뿌리에 자부심을 가지고 미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다 양한 청소년 행사와 프로그램 등 을 개최하고, 한인 청소년들의 정 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 적으로 지난 2016년에 설립된 비영 리 단체이다. 재 미 한 인 청 소년 방 송 국 이라 는 의미로 K A(Korean American) Kids TV로 명명된 이 주니어 방송국은 콜로라도에 살 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이 미국인 들, 특히 또래의 미국 청소년들에 게 한국을 알리면서 동시에 한국 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간 포커스의 김현주 사장은 “청소년 문화재단이 이름뿐인 재 단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콜로 라도의 한인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이고 진취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 는 방법을 고민하다 주니어 방송 국을 개국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케이팝이 나 휴대전화, 전자제품, 자동차 등 으로 인지도를 꾸준히 상승시키 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 국이나 일본에 비하면 한국에 대 해 잘 알지 못하는 미국인들이 많 다. 이에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 화재단은 유튜브와 같은 대중적 채널을 통해 재미 청소년의 눈에 보여지는 미국, 그리고 미국 속의 한국 문화, 한국 이야기 등을 재미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주 시청 대 상이 미국인 청소년인 만큼 모든 영상은 영어로 제작되며, 추후에 한글 자막을 삽입할 계획이다. 현재 티저 영상이 제작되고 있 으며, 10월에 첫 편을 시작으로, 한

달에 한 편씩 짧은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와 주간 포커스 웹사이트 (focuscolorado.net), 덴버 중앙일 보사 웹사이트(koreadaily.com) 등을 통해 공개하게 된다. KA Kids TV의 1기 멤버는 총 6명으로, 총 책임자는 윤건하(20) 군, PD는 그랜뷰 고등학교 8학년 오케빈(15) 군, 리포터는 레전드 고 등학교 11학년 세네카 램피어(16) 양과 체리크릭 고등학교 9학년 박서현(14) 양, 편집장은 레전드 고등학교 9학년 엘리 램피어(14) 양, 그리고 에디터에 리버티 중학 교 6학년 오헨리(11) 군이 각각 선발됐다. 제작의 총책임을 맡은 윤건하 군은 “의미있는 주니어 TV 방송 국을 개국하는데 중책을 맡게 되 어 매우 어깨가 무겁다. 6년 전에 미국에 와서 느꼈던 문화적 이질 감과 문화 충격을 미국에서 학교 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극복하게 되었는지, 미국인들에게 보여지는 한국의 이미지는 어떤 것인지, 잘 못된 정보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 미국인들의 삶 속에 산재한 수 많은 주제들을 어떻게 하면 매끄 럽고 재미있게 풀어나갈 수 있을 지 고민을 많이 해봐야겠다. 좋은 취지로 시작된 방송국인 만큼 팀 원들과 함께 보람 있는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다”고 포부를 전했다. KA Kids TV는 콜로라도에 사 는 한인 청소년들에 의해 제작되 는 방송국인 만큼 청소년 시청자 들의 다양한 의견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아이디어가 있거나 참 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문 은 언제든지 열려있다. 문의 전화 는 주간 포커스 weeklyfocus@ gmail.com 또는 303-751-2567로 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

우버 택시 기사인 마이클 핸콕(좌)과 사고발생 당시 차량.

지난해 발생한 덴버 우버 택 시 기사의 한인 승객 총격 살 해사건 재판이 사건 발생 1년 여 만에 지난 30일, 린지-플래 니건 법원(Lindsey-Flanigan Courthouse)에서 시작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우버 택시 기 사인 마이클 핸콕(31, 사진)은 2018년 6월 1일, 덴버에 거주하 는 한인 김현수(45세)씨를 태 우고 인터스테이트 25번 고속 도로를 운전하던 중 김씨에게 권총을 여러 발 쏴, 살해한 혐 의로 체포됐다. 검찰에 의해 1 급 살인혐의로 기소된 핸콕에 대한 재판은 금주 초부터 배심 원 선정에 착수했으며 앞으로 2주일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핸콕은 당시 권총 10발을 쐈고 이중 6발이 김씨의 등에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핸콕은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술에 취한 김씨 가 먼저 자신의 머리를 폭행했

으며 이에 정당방위로 총을 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핸콕은 총 을 쏜 직후 당시 도로에 있던 다른 운전자와 행인들에게 자 신의 범행을 알렸고 경찰에 신 고해달라고 부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핸콕의 가족에 따르면, 핸콕 은 콜로라도주에서는 전과기 록이 없으며 학교에 다니면서 도 가족을 위해 2가지 일을 해 왔다. 핸콕과 그의 가족은 아직 도 정당방위가 맞다고 주장하 고 있는데, 이번 재판에서 배심 원들이 어떤 평결을 내릴지 관 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주류총판업에 근무했 던 김현수씨는 사건 당일 밤 고 객과 만난 것으로 밝혀졌으며 사체 부검결과, 그의 몸에서는 알콜성분이 검출됐다. 김씨는 유가족으로 부인과 13살 아들 을 두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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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콜로라도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영양 불안정 40%, 주거 불안정 55% 덴버지역 대학생들 조사 결과 … 면학 분위기 ‘No Good’ 펜실베니아주 템플 대학의 ‘대학·지역사 회·정의를 위한 희망센터’(Hope Center for College, Community and Justice/HCCCJ) 가 최근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학 위를 취득해 미래에 투자하려는 많은 덴버 지역 대학생들이 식사와 주거문제 해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덴버 커뮤니티 칼리지, 메트 로폴리탄 스테이트 덴버 대학(MSU), 콜로 라도 대학(덴버 캠퍼스), 덴버 대학 등에 재 학중인 3천여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이 보고서에서, 응답자의 40%가 한 달이내 식사를 제대로 못 먹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55%는 1년전 이내에 주거가 불 안정한 상태를 겪었으며 18%는 잠잘 곳이 없는 노숙자 신세였다고 답변했다. MSU 덴버의 재닌 데이빗슨 총장은 최근 열린 콜로라도 주의회에서 열린 ‘고등교육 의 달성가능성 중간연구위원회’(Making Higher Education Attainable Interim Study Committee)가 마련한 청문회 증언 에서 “식사와 주거 불안은 우리 캠퍼스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라고 토로했다. 이 보고서는 식사 불안정을 “영양적으 로 적절하고 안전한 식품의 제한적 또는 불 확실한 접근성”으로 정의하고 있다. 식사 불안정의 가장 극단적인 형태는 생리적 기 아 상태다. 주거 불안정은 “임대료나 공공 요금을 내지 못하거나 자주 이사해야 하는

메트로롤리탄 스테이트 덴버 대학(MSU)의 재닌 데이빗슨 총장은 학생들의 식사와 주거의 불안정 에 대해 청문회에서 증언했다.

광범위한 난제”로 정의된다. 음식 불안정, 주거 불안정, 그리고 노숙은 겹쳐지는 경험 으로써, 2018년 조사에서 덴버 대학 학생의 66%가 이 가운데 최소한 한가지를 경험했 다고 답했다. MSU 덴버는 재학생들을 위한 푸드 뱅 크와 아울러 은행잔고가 부족한 학생들 중 갑작스런 지출이 생길 경우 최대 500달러 까지 지원해주는 비상기금을 운영하고 있 다. 그러나 덴버 메트로지역은 아파트 렌트 비 등 생활비가 많이 드는 곳이어서 대학측 의 지원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2018년의 조사에서 덴버지역 대학생들은 식사와 주 거 불안정 비율은 타지역 학생들에 비해 상 대적으로 낮았으나 노숙자 비율은 현저히 높았다. MSU 덴버 재학생인 대니엘 홈즈(38세) 는 주거불안정이 공부에 얼마나 지장을 초 래하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버지니

아주 출신인 그녀는 어릴 적부터 부모에게 학대를 받아 포스터 케어 가정에 위탁됐다 가 결국 노숙자 쉘터에 가야만 했다. 홈즈 는 새 인생을 살기 위해 2016년 콜로라도로 이주했고 볼더 소재 가정폭력 피해자 쉼터 에 머물면서 프론트 레인지 커뮤니티 칼리 지에 등록했다. 커뮤니티 칼리지를 졸업한 후 그녀는 MSU 덴버와 노던 콜로라도대학 에 지원해 합격통지를 받았지만 대중교통 을 이용할 수 있는 RTD 패스를 제공하는 MSU 덴버를 선택해 입학했다. 홈즈는 “차 가 있었지만 15년 된 고물이라서 고장이 잦 았고 수리할 돈이 없었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 패스를 제공하는 MSU 덴버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딸까지 키우고 있는 홈즈는 볼더 카운티에서 저소득층 주 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FSSP(Family SelfSufficiency Program)에서 도움을 받고 있

다. 홈즈는 포스터 가정에서 자란 경험이 있 는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도 받고 있고, 시범운영 프로그램인 ‘Earn & Learn’에도 등록돼 있다. 지금은 MSU 덴버의 학생회 장을 맡고 있는 홈즈는 “도움이 절실했기에 내 자신을 낮추고 가능한 모든 사람들에게 늘 도움을 요청했다. 거절도 숱하게 겪었지 만 내 자신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 에 장학금도 받고 주거혜택도 받을 수 있었 다”고 회상했다. MSU 덴버의 재닌 데이빗슨 총장은 재정 적으로 어려운 재학생들이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주거시설 확보를 위해 덴버 시정 부와 협력하는 방안을 콜로라도 주의원들 과 논의하고 있다. 홈즈도 자신의 경험이 도 움이 되기를 바란다. 법대 지망생인 홈즈는 MSU 덴버와 비영리단체인 HFC(Hunger Free Colorado)가 파트너가 되기를 원한다. 또한 주거, 식사, 자녀 양육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DHS(Denver Human Services)의 관계자가 캠퍼스에서 보이기를 희망한다. 홈즈는 “이제 나는 혼자가 아니다. 한때 내 개인적인 스토리가 약점인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내가 겪은 시행착오와 고난 이 오히려 장점이 됐다. 나는 학생들이 무엇 을 원하는지를 잘 알며, 그런 요구를 효과적 으로 얻어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도 알 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혜 기자

앵커리지 1위, 빌링스 2위, 덴버 3위 … 첫 눈이 빨리 내리는 도시 순위 우리는 덴버 메트로와 산악지역 에 첫 눈이 빨리오는 것을 잘 알 고 있다. 이르면 노동절 연휴가 낀 9월 첫째 주에 내리기도 한다. 그러나 웬만큼 쌓이는 적설량 을 기록하는 첫 눈은 평균적으 로 10월 중순경에 내린다. 통상 10월 중순경(18일)에 첫 눈이 내 리는 것도 미국에서는 매우 이르 다. 하지만 인구 1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미국내 도시 가운데 가장 빠른 것은 결코 아니다. 덴 버 보다도 빨리 첫 눈이 내리는

지역이 두 곳이나 있다. 덴버는 세 번째다. 덴버 포스트가 최근 미국내 주요 도시의 평균 첫 강설량을 검토한 결과, 덴버는 가장 이른 시기에 측정 가능한 강설량에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이른 지역을 차지했다. 덴버 메트로와 산악지 역(Front Range)에서 상당량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첫 눈이 통 상 10월에, 마지막 눈이 4월에 내 린다는 사실은 일반 주민들에게 는 평범하지 않은 것처럼 들릴

수는 특징이다. 하지만 덴버지역 이 고도 5천피트의 고산지대임 을 감안한다면 받아들일 수 있 는 부분이다. 덴버지역 보다 첫 눈이 며칠이라도 빨리 내리는 두 도시는 몬태나주 빌링스와 앨래 스카주 앵커리지다. 1) 앨래스카주 앵커리지: 짐작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 다. 그렇다. 앵커리지는 매년 겨 울 덴버보다 눈에 띄게 더 많은 눈이 더 일찍 내린다. 겨울 적설 량도 덴버의 57인치에 비해 훨씬

많은 약 74인치에 달한다. 하지만 앵커리지의 평균 첫 강설 날짜가 덴버의 10월 18일보다 정확히 이 틀(48시간) 정도 빠르다는 사실 을 알면 놀랄지도 모른다. 덴버 와 앵커리지의 공통점은 11월과 12월에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점이다. 2) 몬태나주 빌링스: 몬태나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빌링스는 매년 겨울 덴버와 거의 같은 수 준의 적설량을 보인다. 두 도시 모두 약 57인치의 강설량을 기

록하고 있으며, 두 도시 모두 눈 이 내리는 겨울기간도 10월~4월 로 비슷하다. 반면, 빌링스는 덴 버보다 수천 피트 낮은 고도인 3,100 피트에 위치했지만 지리적 인 특징으로 겨울이 더 일찍 찾 아오고 기온도 더 내려간다. 사 실, 몬태나주 서부 등 일부 지역 은 올해도 9월 말경에 기록적인 초겨울 폭설이 예보됐다. 빌링스 의 첫 눈 강설 날짜는 덴버 보다 하루 앞선 평균 10월 17일이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한인재단 차세대 리더십 세미나, 10월 10일

한국서 훈련 관련 사건으로 사망

“파워풀한 대화법으로 차세대 역량 키운다”

포트 칼슨 부대소속 켈리 리차즈 하사

콜로라도 한인재단(KACFC, 회장 김정미) 은 오는 10월 10일 목요일과 11월 14일 목요 일, 두 번에 걸쳐 2019 리더십 워크샵을 개최 한다. 10월 10일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는 첫번째 워크샵의 주제는‘Powerful Communication’이다. 이는 한국인을 포함 한 아시안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출생한 세대)와 기존 세 대간의 이해를 넓히고, 미국 주류사회와의 올바른 커뮤니케이션 소통법을 제시함으로 써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되었다. 특히 대화나 연설을 할 경우 영 향력 있는 단어와 문장을 선택함으로써 차 세대 지도자의 역량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서도 토론할 예정이다.

이민

11월 14일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는 두 번째 워크샵의 주제는’Emotional Quotient’이다. 이 워크샵에서 는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 고, 쉽게 따라갈 수 있는 감성 지수 프레임워크를 소개한다. 이는 본인의 감정과 행동을 관 리할 수 있는 감정지수를 개 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미 회장은 “우리들의 행사 대상은 대 부분 차세대들을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 를 통해 아시안 차세대들이 자신감을 가지 고 주류사회와 소통하고, 합류하면서, 파워 풀한 정체성을 갖기를 바란다”면서 “콜로라 도대학 덴버캠퍼스의 여러 부서와 아시안 아 메리칸 학생서비스, 아시안 학생 리더협회 등과 같은 여러 단체가 함께 한다”고 전했다. 강연 장소는 CU Denver Student Commons Bldg, Room 2000(1201 Larimer St., Denver, CO 80204)이며, 자세한 문의는 970-4023582로 하면 된다. 누구나 참석가능 하지만, 예약을 선호한다. 예약은 https://tinyurl. com/KACFC2019 으로 하면 된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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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전문 분야 경연 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차즈 하사관이 소속 된 부대의 부대장인 그랜 트 S. 포셋 대령은 보도자료 에서 “자신의 전문 의료 배 지(Expert Field Medical Badge)를 획득한 리차즈 하 사관은 국가와 소속 부대에 헌신하다 세상을 떠났다. 우 리 부대 모든 병사와 가족 들은 그의 명복을 빌며 유가 족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 한국서 훈련 관련된 사건으로 사망한 미군소속 전투부대의 한다”고 밝혔다. 육군은 현 헬스케어 스페셜리스트인 켈리 L. 리차즈 하사의 생전 모습. 재 이 사건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리차즈 하사관은 미 콜로라도주 엘파소 카운티 소재 포트 시간주 그레일링 타운 출신으로 지난 칼슨 육군부대 소속 병사가 한국에 2005년 육군에 입대했으며 포트 칼슨 서 훈련과 관련된 사건으로 사망했 에는 2016년 배속됐다. 다고 최근 군 당국이 보도자료를 통 그는 헬스케어 스페셜리스트로 복무 해 밝혔다. 해온 14년동안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미군 4사단 제3기갑여단 소속 전투부 루마니아, 쿠웨이트 등에 4차례 파병됐 대의 헬스케어 스페셜리스트인 켈리 L. 으며 많은 훈장과 포상을 받았다고 보 리차즈 하사는 서울에서 북쪽으로 40 도자료는 덧붙였다. 마일 떨어진 캠프 케이시에서 최근 열린 이은혜 기자

10월 취업이민 영주권 오픈 … 간병인취업,1년이면영주권가능

2019년 10월 영주권 문호가 나왔 다. 모든 취업 이민이 다시 오픈됐 다. 새 회계연도 시작으로 어느 정 도 예상됐던 결과다. 문호가 오픈 된 상태에서 취업 이민 각 단계별 수속 기간이 중요하게 되었다. 특히 취업 이민의 첫 과정인 노 동허가서 승인은 얼마 전까지 5개 월의 수속 기간이 필요했다. 하지 만 최근 TIS에서 진행한 미국 비 숙련 취업이민 간병인 취업 이민

의 노동허가서는 2개월 만에 승인 이 됐다. 따라서 1년 정도 수속 기 간이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게 되었다. 미국에서 유학중인 학생 들은 OPT 기간을 따지고 신속히 영주권 수속을 진행하면 미국을 떠나야 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유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는 비 숙련 취업이민들 중에는 TIS의 간병인 비숙련 취업 이민이 가장

선호되고 있다. 지난 14년간 간병 인 취업이민을 전문으로 취급한 TIS에서는 헬스케어 산업의 고용 부족 현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고용주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 해 많은 양질의 유학생들에게 영 주권과 취업의 기회를 주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는 최저 임금을 15불까지 점차적으로 올리고 있 는 가운데 TIS에서는 최근 LA 간 병인 취업이민으로 노동허가서의

적정 임금을 2만 7천불 이상 받아, 비숙련 취업이민 중 가장 높은 연 봉을 받게 됐다. 비숙련 취업이민 중에서 연봉이 높은 것은 캘리포 니아 지역의 물가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적정 임금이 책정된 것을 생각된다. 미국영주권 취득 후 근무를 시 작하기 전 미국 간병인 자격증인 CNA 자격증을 취득하면 시설기 관에서 근무를 할 수 있다.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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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 LA카운티, 오렌지 카운 티, 리버사이트 카운티 지역이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선호하 는 지역으로 신청이 꾸준히 증가 하고 있다. 특히 타주 거주하는 간병인 취 업이민 신청이 크게 증가했다. 트 럼프 정권 시대에서 빠른 영주권 취득은 미국에서 안정적인 삶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이중구 기자


4 콜로라도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영어과학운세

2019년 10월 1일 화요일

English

Science Jim Roger’s 영어 J i& m& R o g e r s 본바닥 본바닥 영어

19

갯바위에 껌 ‘플라스티크러스트’

1일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西

36년생 옛날을 추억하고 이야기할 수도 48년생 마음의 나이는 청춘 60년생 너무

새로운 플라스틱 오염 확인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의욕적이지 말 것 72년생 머리는 차갑게 마음은 뜨겁게 84년생 너무 앞서가지 말 것 96년생 자신감을 가져도 냉정하게 행동

get something off (ones) chest; 속시원히 털어놓다

Hal: Well I finally had it out with John 핼: 드디어 존과 해결을 봤어 Gene: What about? 진: 무슨 일을? Hal: Hes always parking in my space in the parking lot 핼: 존이 주차장에서 항상 내 자리에 차를 세우거든 Gene: What did you say to him? 진: 뭐라고 했어? Hal: I told him I had to get something off

my chest 핼: 좀 털어놓을 얘기가 있다고 말했지 Gene: And what happened? What did he say? 진: 그랬더니? 뭐래? Hal: He got all bent out of shape 핼: 막 화를 내더라고 Gene: Did he deny it? 진: 자기가 아니라고 부인해? Hal: No He just said it was no big deal 핼: 아니 별 것도 아닌 일이라고 그러더군 Gene: Its good that you finally told him how you felt 진: 자네 마음을 드디어 얘기했으니 잘한 거야

 have it out with (one): ~와 어려운 얘기 의 견차이 등을 해결보다 Im going to have it out with my boss if I dont get a raise (봉급 인상이 안되면 전 사장과 얘기해볼겁니다)  get bent out of shape: 벌컥 화내다 어쩔 줄 모르다 It seems she always gets bent out of

shape about anything (그녀는 아무 일에나 대고 화를 냅니다)  no big deal: 별 일이 아니다 I know youre upset about canceling our plans but its no big deal to me (우리 계획을 취소한 것 때문에 언짢아하시 는 것 저도 알긴 하지만 저한테는 별 일이 아 닙니다)

(Hal and Gene are at work  ) (할과 진이 직장에 있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티크러스트(plasticrust)’라고 길방 : 東 부 37년생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것 없다 49년생 할 수 없는 일에 미련 갖지

르고 있다. 과학자들은 화학분석 결과, 플 질할 수도 85년생 누가 뭐래도 내 갈 길 간다 라스티크러스트가 플라스틱백 등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는 폴리에틸 38년생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될 듯 50년생 손실보다 이익이 많을 수 있다 62 렌(polyethylene) 성분을 가진 것 년생 남이 하지 않은 것 새로운 것에 관심 갖자 74년생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미 으로것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래지향적일 것 86년생 발로 뛰고 실행할 플라스틱 출처와 갯바위를 오염시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플라스틱이 바위에 이끼처럼 들러 키는 과정,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39년생 자녀 낳고 키운 보람 맛보게 될 듯 51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들 붙는 새로운 플라스틱 오염 형태 영향에 관해서는 밝혀내지 못해 수 있다 63년생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것이 낫다 75년생 거절하지 말고 수용해서 내 것으로 만들라 87년생 일 할 맛이 날 듯 가 발견돼 학계에 보고됐다. 추가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AP통신과 과학전문 매체 등에 플라스티크러스트는 지난 2016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따르면 아프리카 북서부의 포르투 다양한 크기의 청색과 40년생 예상했던 것보다 더 좋을 년에 수도 52년생 해 오던 일에서 보람을 맛보게회색 될 듯 64년생 어려움은 있어도 도달할 수 76년생 일복이 터질 듯지속해서 일에 욕심 갈령 화산섬 마데이라에서 연구목표에딱지로 처음 발견된 이후 낼 것 88년생 괜찮은 제안을 받을 수도 있다 중인 해양환경과학센터(MARE) 늘고 있으며 현재는 갯바위의 약 과학자들은 갯바위에 씹던 껌이나 10%를 덮고 있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치약처럼 플라스틱이 붙어있 과학자들은 갯바위를 41년생 양쪽녹아 사이에서 중용의 처신을 취할 것 53년생 손에 익숙한 것이부분적으 편안한 법 65년생 사람과 술은 오래된 것이 좋은 법이다 77년생 내가 알고 있는 것에서 는 것을 분석한 결과를 학술지 ‘종 로 덮는 플라스티크러스트가 해야 갯바 실수가 없다 89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합환경과학(Science of the Total 위에 서식하는 생물들에게 잠재적 Environment)’에 재물 실었다.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위협이 길방 : 東 될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이 세상일에 무관심하자 마음을 비우며 살자진입하는 54년생 능력이또 되는 범 과학자들은 30년생 이런 새로운 오염 형 42년생 먹이사슬 내에 다른 위 안에서 하자 66년생 칭찬과 덕담 아끼지 말 것 78년생 스스로 할 수 있다는 태를 플라스틱(plastic)과 크러스 창구가 될 수도 있는 것으로 우려 최면을 걸자 90년생 조용히 할 일만 하자 트(crust.딱지)의 합성어인 ‘플라스 하고 있다. 말 것 61년생 사람을 경쟁시키는 방법은 좋지 않다 73년생 양쪽 사이에서 저울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西 31년생 칼슘 성분을 섭취할 것 43년생 부러워하면 지는 것이다 55년생 오전보다

목성 질량 3배 대형 외계행성 달걀 모양 기괴한 궤도 관측

오후가 좋겠다 67년생 비슷하지만 다르니 잘 분별할 것 79년생 상대방 의중을 파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악할 것 91년생 서바이벌 삶은 경쟁의 연속

nal)에 발표했다 게 흔들리는 것을 포착하는 이른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32년생 어느 길로 가도 서울로 간다 44년생 한인 미술 작가 전시회 한국학교협의회 콜로라도 한인선택이나 재단결정할 일이 생길 수도 56 이 행성은 태양계로 따지면 안 바 시선속도법(radial veloc 강정화 아트 스튜디오 년생 하나 주고 두 개 챙길 수 68년생 기대했던 것보다 좋을 수도 80년생 적극적 현대 아트센터 차세대 리더십 워크샵 태양계에서는 목성이 압도적으 쪽 궤도는 레드라인 화성과 목성 사이에 ity method)으로한국문화 HR 5183 /b역사체험장 제15회 그룹전 이고 도전적일 것 92년생 멋진 하루가 될 듯 로10월4일~31일 크지만 이런오로라시청 목성 질량의 3배 월있는 소행성 벨트까지 별에오프닝은 다가 10월4일 행성의오후6시 존재를 확인했다 10월4일~12월15일, 10월5일 오전 10시 제자교회 10월10일 오후 5시30분 2층 갤러리 에 달하는 초대형 행성이 지금까 섰다가 바깥쪽 궤도는 해왕성 너 이 방법은 행성이 별을 한 바퀴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北 마음이 감사로콜로라도 채워질 듯 한인재단(KACFC)은 45년생 365일이 오늘만 같아라오는 57년생10월 보람이 한인극심한 미술 작가들이 모여 레드라인(RedLine) 지강정화 보지 아트 못했던 길쭉한 달걀 모 화백)는 머까지 나가는 타원 궤도 완전히 도는 동안 수집한 자료를콜로라도협의회(회장 33년생 스튜디오(대표 강정화 재미한국학교 유미순) 현대 아트센터에서 10월4일부터 전시회를 갖 있고 유익한 하루 69년생 성취감을 맛볼 듯 81년생 삶이 행복의 향기로 물들다 제15회 그룹전을 10월4일부터 31일까지 를 오로 는 10월5일 ‘한국문화 / 역사체 10일 첫 번째 차세대 리더십 워크샵을 가진 양의 궤도를 그리며 별을 도는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분석해야 해 공전주기가 수십제자교회에서 년 는다. 전시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https:// 93년생 진로에 희망이다. 생기고 신바람 날 듯 두 번째 워크샵이 진행될 라시청 2층 갤러리 월에서 개최한다. 오프닝 험장’행사를 연다. 줄다리기, 탈 만들기, 한복 11월14일에는 것이 관측됐다 별에서 멀리 떨어진 행성은 원 에서 수백 년이 될 입어보기 수 있는등행성 www.redlineart.org/upcomingevents// 은 10월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이고 주소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정이다. 강연장소는 CU Denver Student counterart-aesthetics-of-south-korean캘리포니아공과대학(Cal 벗어나는 이심률 은 포착하기 어려운주소는 점이 있었다 는 1515 E. Alameda Parkway, Aurora,(圓) CO 운동에서 8390 E. Hampden Ave., Denver, 재물 :CO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Bldg, 길방 : 西Room 2000이며, 자세한 문 Commons activism 에서 얻을 수 있다. 80012이며, 문의는 720.448.4615로 하면 된다. 80231이며, 문의는 720.252.3295로 하면 된다.가족 화목이 행복의 34년생 원천 46년생 좋은하면 사람과된다. 좋은 시간 58년생 인사만 의는 970.402.3582로 tech)에 따르면 이 대학 천문학 이 매우 낮아 궤도가 원에 가까 하워드 박사가 이끄는 캘리 사 사람이 재산 70년생 오늘은 내가 주인공 승승장구할 듯 82년생 적군도 아 교수 앤드루 하워드 박사가 이끄 운 것이 일반적이지만 HR 포니아 행성 탐사(CPS) 그룹 군이 될 듯 94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이 될 듯 는 연구팀은 지구에서 약 1027 5183 b는 지금까지 발견된 어 은 수십 년에 걸쳐 시선속도법으 덴버 Confluence 주간 포커스 주최 청정 강원도 우수상품 특판전 한국영화이심률이 개봉 높 로 공전주기기 긴 2019 광년 떨어진 별 HR 5183 주 떤 외계행성보다도 행성을 주로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함께 나아가는 교회> 토론 제5회 어린이 동요대회 개최 70여종 특산물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35년생 부모 노릇 하기 쉽지 않다 47년생 잘 먹고 근심하지 말라 59년생 건강 적 변을 특이하게 도는판매 b행성을 관 게 나타났다 관측해온 몇 안 되는 연구팀으 10월18일~10월19일 토요일 오후 3시피함 83년생 예가 아니면 10월10일~10월20일 신호 몸 관리 71년생10월26일 변은 무서워서가 아니고 더러워 AMC행성이 아라파호 측한 결과를 학술지M마트내 천문학 저 연구팀은10월11일 별을 도는 잡크로싱 로 이런 점이 HR 5183 b의 궤 행하지 말라 95년생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 널(The Astronomical Jour 아당기는 힘으로 별빛이 미세하 도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됐다

과학 이야기

강원도의 70여종 명품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 입할 수 있는‘청정 강원도 우수상품 특판전’ 이 10월10일부터 10월20일까지 M마트에서 열 린다. 이번 특판전에는 각종 나물과 젓갈, 반 찬 등이 판매된다. 주소는 2000 S. Havana St.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303.695.4803.

광고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E-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저작권자 중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행인 김현주

한인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역들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2019 덴버 컨버런스가 <함께 나 아가는 교회>라는 주제로 10월18일,19일 양일 간 덴버 신학교에서 개최한다. 행사장 주소는 6399 S Santa Fe Dr, Littleton, CO 80120이며, 관련 문의는 512.699.7892로 하면 된다.

인천상륙작전의 하루 전, 적을 교란시키기 위 해 장사리에 상륙했던 비상작전을 소재로 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10월11일 AMC 아라파호 크로싱 16 극장에서 개봉한 다. 티켓 예매는 JANGSARI.com에서 하면 되고, 문의는 303.766.72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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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금)

10월 5일 (토)

10월 6일 (일)

10월 7일 (월)

주간 포커스가 ‘제5회 콜로라도 어린이 동요 대회’를 개최한다. 만 4세 이상 6학년 이하의 개인 및 단체로 참가 가능하고 대상 $300, 금 상 $200를 비롯해 참가자 전원에게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는 10월26일 토요일 오후 3시이 며 관련 문의는 303.751.2 567로 하면된다.

10월 8일 (화)

10월 9일 (수)

맑음

부분 흐림

10월 10일 (목)

덴버 날씨 Denver

맑음 80。/45。

맑음 67。/41。

맑음 63。/38。

맑음 76。/43。

80。/48。

70。/33。

맑음 55。/33。

비 / 번개

C

C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LA종합

5

3

김스전기, 창사 40주년 3대째 가업이어 A 한인타운의 대표적인 생활용 품 전문점 김스전기가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았다. 대형 소매업체들이 맥없이 쓰러 지고,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인터 넷 쇼핑이 대세로 떠올랐지만 김 스전기는 1979년 설립 당시부터 지켜온 박리다매 원칙을 바탕으 로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1 일 창사 40주년 기념 대잔치에서 김스전기는 1000명을 추첨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류정일 기자


6 미국종합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미국국제

2019년 10월 2일 수요일

드론 배송 마침내 현실화

5

워런 대통령 되면 민주당 대선후보

연방항공청 UPS에 첫 승인

페이스북 소송 휘말릴 것

55파운드 이상 야간도 허용 병원 의약품부터 영역 확대

저커버그 과거 발언 파장 대형 화물운송업체 UPS (United Parcel Service)가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업 계 최초로 드론 배송(drone delivery) 승인을 받았다고 CNBC가 1일 보도했다 아마존 우버 구글 모기업 알파벳 등 정보기술(IT) 공룡 기업들이 무인 드론을 활용한 배송 시장에 적극 투자하는 가 운데 드론의 상업적 활용 측면 에서 UPS가 기념비적인 선제 공격을 가한 셈이라고 CNBC 는 평가했다 연방항공청의 승인 135항은 UPS가 55파운드(약 25㎏) 이 상의 소화물을 무인 드론을 통 해 장거리 배송할 수 있도록 허 가했다 이 조항은 야간에도 드 론 배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UPS는 지난 3월부터 본사가 있는 조지아주에서 노스캐롤라 이나주로 의약품 드론 배송 시 범 사업을 진행 중이다 UPS

워런 부패한 시스템 문제

화물운송업체 UPS가 업계 최초로 연방항공청(FAA)의 드론 배송 승인을 받았다 UPS의 드론 모습 [UPS 웹사이트 캡처]

는 그동안 드론 배송을 1000회 넘게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말했다 UPS의 드론 사업부문 자 회사인 플라이트 포워드는 우선 의약품에 집중해 전국 병원망에 드론으로 의약품을 배송하는 사업을 확대할 계 획이다 데이비드 애브니 UPS 최고 경영자(CEO)는 규제 조항이 완성되면 일반 가정으로도 드 론 배송을 확대하겠다는 분명

한 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말 했다 일레인 차오 교통부 장관 은 이번 조치는 무인 비행체 배송을 우리 영공에 통합시키 는 큰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앞서 연방항공청은 지난 4 월 구글 계열의 무인기 운용 사 윙항공의 무인기 공중배송 사업을 허가했으나 이는 유효 기간이 2년인 한시적 승인이 었고 낮 시간대에만 제한적으 로 드론 배송을 허가한 것이 었다

무역전쟁 후폭풍 제조업 위축 구매관리지수 10년만에 최저 트럼프 연준의 금리정책 탓 미국 제조업 경기가 2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공급관리협회(ISM)가 1일 발표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는 8월 491에서 9월 478로 하락했다 이는 2009년 6월 이후로 10 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PMI는 기업 구매 책임자들 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경기 동 향을 가늠하는 지표다 50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0을 밑 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지 난 8월 3년 만에 처음으로 50선 밑으로 떨어지면서 경기 위축 의 시그널을 보낸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촉 발한 무역갈등이 주요 원인으 로 꼽힌다 미중 무역전쟁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경제는 물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미국 제조업 경기가 2주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AP]

론 미국 경제까지 악영향을 미 치고 있다는 것이다 티모시 피오레 ISM 의장은 성명에서 지난 7월부터 신규수 출 수주가 위축된 것에서 드러나 듯 글로벌 무역이 가장 중요한 이슈라며 단기 성장에 있어 우 려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책임론을 제기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내가 예측했듯 제롬 파월 과 연준은 달러 강세 특히 모든 다른 통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달 러가 강해지도록 했다면서 우 리의 제조업체들이 부정적인 영 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준금리 가 너무 높다면서 연준은 그 들 자신의 최악의 적이다 한심 하다라고 비판했다

마크 저커버그(사진) 페이 스북 최고경영자(CEO)가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 츠) 상원의원이 대통령에 당 선되면 페이스북이 법적 소 송에 휘말릴 것이라고 말했 다고 정보기술(IT) 매체 더 버지와 CNN 등이 1일 보도 했다 저커버그의 발언은 올해 7 월 저커버그가 직원들과 가 진 두 차례의 공개 만남 때 나온 것이다 이 시기는 페 이스북이 연방거래위원회 (FTC)와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50억 달러의 벌금을 물기로 합의한 직후 라고 더버지는 보도했다 저커버그는 당시 직원들과 질의응답 순서도 가졌다 더 버지는 2시간 분량의 이 음 성 녹음을 입수해 보도했다 더버지에 따르면 저커버그 는 회사를 분할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엘리자 베스 워런 같은 사람도 있 다며 만약 그녀가 대통령 에 당선되면 장담하건대 우 리는 법적 소송에 휘말릴 것 이고 그 소송에서 이길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래도 여전히 우리한테는 끔찍하지? 그렇 다고 말했다 저커버그는 결국 가장 중 요한 것은 만약 누군가가 존 재론적인 뭔가를 위협하려 한다면 당신은 격렬하게 달 려들어 싸워야 한다고 강조 했다 그는 또 IT 공룡에 대한 회사 분할이 실제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반대하며 이런 회사 분할이 이뤄지면 회사들이 협업할 수 없기 때문에 선거 개입 개연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 고 말했다

CNN은 이날 공개된 음성 녹음이 저커버그가 페이스북 내부에서 이 회사를 둘러싼 규제 문제를 어떻게 논의하 고 있는지에 대한 막후 상황 을 보여주는 이례적인 사례 라고 지적했다 공개적인 언론 인터뷰나 의회 증언 때와는 다른 면모 가 드러났다는 것이다 워런 상원의원은 이날 트 위터에 글을 올려 저커버그 의 발언에 응수했다 그는 정말 끔찍한 것은 페이스북 같은 거대 기업들 이 불법적 반 독점 관행을 저지르고 소비자의 사생활 권한을 짓밟고 민주주의를 지켜야 할 자신들의 책임을 반복적으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게 하는 부패한 시스템 을 우리가 고치지 않는 것 이라고 트위터에 썼다 워런 상원의원은 대선 경 선 출마 이전부터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등 IT 공룡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와 회사 분할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 해왔다 올해 3월에는 연간 매출액 이 250억 달러 이상인 일부 IT 기업에 새로운 규제를 부 과하고 페이스북의 인스타 그램왓츠앱 인수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 등을 취소해야 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페이스북은 현재 FTC는 물 론 뉴욕주 등 8개 주와 워싱턴 DC의 검찰총장이 공동으로 벌이고 있는 반독점 조사를 받 고 있다 또 하원 법사위원회 는 페이스북을 포함한 IT 공 룡들에 대한 전면적인 반독점 조사를 벌이고 있다

교통사고 관련 모든 상담 환영 차량 구입 및 폐차 상담 /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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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미국종합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전국민 매달 1000불씩에 타운 들썩

한인들 “안아파서 … 정기검진 너무 소홀


8 미국₩국제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10 미국뉴스

2019년 10월 2일 수요일

우크라이나 통화 공개 후 트럼프 탄핵 지지 껑충 5일 만에 10%p 올라 47% 공화당 지지층도 흔들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전화 통 화 녹취록이 공개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국민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퀴니피액대학이 지난 27~29 일 진행해 30일 발표한 여론조사 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 령 권력을 남용했다고 믿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4%가 그렇 다고 답했다 아니다라고 답 한 응답자는 43%로 절반에 못 미쳤다 탄핵혐의 판단을 위한 하원의 조사에 찬성하느냐는 질문에는 역시 응답자 과반인 52%가 찬 성한다고 답했고 찬성하지 않 는다고 답한 비율은 45%였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 자체에 대 한 지지율도 껑충 뛰었다 응답 자의 47%가 트럼프 대통령이 탄 핵되거나 퇴진해야 한다고 답했

는데 이는 지난 25일 발표한 조 사에서 탄핵 찬성 응답이 37%였 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5일 만에 탄핵 찬성률이 10%p나 올라간 것이다 탄핵 또는 퇴진에 반대한다는 응답자도 47%로 찬반 여론이 팽 팽히 갈린 것으로 드러났다 퀴니피액대학 여론조사팀은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 녹 취록 공개로 트럼프 대통령의 행 동 관련 정보가 드러나고 이에 하 원 민주당이 공식 탄핵 조사 개시

를 선언하면서 탄핵에 대한 여론 이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이 지난달 26~30 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공동 실시해 발표한 1일 발표한 조사 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 핵 찬성 의견이 45%로 나타나 지난달 23~24일 진행된 직전 여 론조사 때의 37% 보다 8%p가 올랐다 탄핵 반대는 41%로 나 타났다 CNN방송이 여론조사기관 SSRS과 함께 실시해 30일 발표

한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 대통 령 탄핵 지지율은 47%로 나타났 다 반면 탄핵에 반대한다는 응 답은 지난 5월 54%에서 이번에 는 45%로 9%포인트 하락했다 CNN은 민주당 지지층 가운 데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약 75%로 5월 조사에서 크게 변 화하지 않았지만 무당파(46%) 와 공화당 지지층(14%)에서는 찬성 비율이 각각 11%p 6%p 뛰어올라 전체 찬성률을 끌어올 신복례 기자 렸다고 설명했다

자기 아파트인줄 알고 잘못 들어가 집주인 오인 사살 경찰에 유죄 평결 배심원단 살인혐의 유죄

남극 빙붕서 LA 크기 빙산 분리 남극 대륙의 아메리 빙붕에서 무려 3150억톤에 이르는 거대 빙산이 분리됐다고 abc뉴스가 1일 보도했다 D28로 불리는 이 빙산의 면적은 1636㎢에 달하는데 거의 LA 규모에 육박하는 규모라 할 수 있다 아메리 빙붕에서 이 같은 거대 빙산이 떨어져 나간 것은 50여년 만으로 전문가들은 얼음덩어리가 쌓인 만큼 빙 산을 덜어내는 자연의 균형 차원에서 일어난 일이지 기후변화와의 연관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20일 분리를 시 작해 25일 완전히 떨어져 나간 모습 [코페르니쿠스EU 트위터]

에어비앤비 가짜 숙소 주의보 사진 짜깁기해 만든 숙소 숙박료 만달러 이상 갈취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 (Airbnb)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가짜 숙소가 등록되는 바 람에 영국인 노부부가 9610파운 드(약 1만1800달러)의 숙박료를 뜯기고 여행도 망치는 일이 벌어 졌다 1일 CNN방송에 따르면 영 국 런던에 사는 이언 펠텀(75)은 지난달 16일 부인과 함께 스페인 휴양지 이비사섬을 찾았다 그 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터키식 목 욕 시설과 전용 엘리베이터를 갖

췄다는 현지 고급 아파트의 VIP 용 펜트하우스를 2주간 예약하 고 9610파운드를 결제했다 하지만 문제의 아파트는 VIP 펜트하우스가 따로 없는 건 물이었다 아파트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진을 누군가 짜깁기해 존재하지 않는 숙소를 에어비앤 비에 내놓고 숙박료를 가로챈 것 이다 펠텀 부부는 현지에서 다른 숙 소를 찾아야만 했다 펠텀 부부 는 해당 숙소를 소개한 에어비 앤비 게시물에는 리뷰가 37개나 달렸고 별도 다섯개 중 네개가 붙어 있었다면서 에어비앤비 는 (등록되는 숙소의 진위를) 확

인하긴 하는 것이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 게시물은 이후에도 한동안 남아 있다가 언론이 에어비앤비 를 상대로 취재에 나선 뒤에야 삭 제됐다 에어비앤비는 펠텀 부부 가 문제를 신고하고 환불을 요구 했을 때도 처음에는 소극적 태도 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비앤비는 이번 문제를 처리하면서 평소 우리가 유지했 던 높은 기준에 미달했다 손님 과 접촉해 사과하고 전액 환불 조처했으며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숙소 등록을 중단하고 손님 과 함께 일을 바로잡기 위해 노 력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위 층 주민의 아파트를 자기 집으로 착각하고 들어간 뒤 거주자를 침 입자로 오인해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전직 경찰관에게 살인죄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1일 AP통신에 따르면 댈러스 법원 배심원단은 이날 6일간의 증언 청취와 수 시간의 장고 끝 에 살인 혐의로 기소된 전직 백 인 여성 경찰관 앰버 가이저(31 사진)에게 유죄를 평결했다 가이저의 총에 맞아 숨진 위층 주민 보탐 진(사망당시 26세)은 흑인이다 이 사건은 지난해 6월 근무 를 마치고 제복 차림으로 귀가 한 가이저가 댈러스 시내 아파 트 단지 사우스사이드 플랫 4 층에 있는 보탐 진의 집을 자신 의 집으로 착각하고 들어가면 서 발생했다 이 아파트 3층에

폼페이오 국무-의회 충돌 국무부 관리들 진술 거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1 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 라이나 의혹과 관련 국무부 관리 들이 하원의 진술 요청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 해 민주당 소속 하원 3개 상임위 원회 위원장들은 성명을 내고 협박을 중단하라고 반박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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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이 탄핵조사 문제를 놓고 충돌 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폼페이 오 장관이 엘리엇 엥걸(뉴욕) 하 원 외교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 서 외교위가 증언을 요구한 국무 부 관료 5명이 의회 요청대로 진 술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5명에 대한 진술 요구는 국무부의 저명 한 전문가들을 협박하고 괴롭히 고 부적절하게 대우하려는 시도 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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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가이 저는 열려 있는 문에 열쇠를 꽂 고 들어가 서는 집 안 에 있는 보탐 진을 보고 침입자 라고 생각해 총을 꺼내 발포했 다 피해자는 가슴에 총탄을 맞고 쓰러진 뒤 응급차로 병원 에 옮겼으나 숨졌다 숨진 남성은 카리브해 세인트 루시아 출신 흑인으로 아칸소에 서 대학을 나온 뒤 컨설팅회사에 다니는 젊은이였다 댈러스 검찰은 애초 가이저를 상대적으로 형량이 낮은 과실치 사 혐의로 기소하려다 대배심에 넘겨 살인 혐의로 재판에 회부했 다 피해자 가족은 만일 마주친 주민이 백인이었다면 그 백인 여 성 경찰관이 무턱대고 총을 쐈을 까라면서 공정한 조사를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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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독자 마당

암울한 백년대계 예로부터 부부는 닮는다고 했 다 부부가 평생의 삶을 원만히 꾸려가려면 서로간 신뢰를 바탕 으로 생각과 언행을 같은 선에 맞춰가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 다 서로의 다름을 지워내고 생 활패턴과 가치관을 일치시켜 점 차 닮아가야 한다 흐르는 물 바 닥의 거친 돌들이 깎기고 닳아져 유연한 모양으로 융화 공존하 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러나 이 닮음은 보편적 윤리 와 도덕 본연의 인간가치 현실 적 사회규범 등이 중심이 돼서 이뤄져야 한다 이렇게 건전한 가치를 지닌 닮은 부부가 자녀들 과 함께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나아가 사회공동체에 화합과 평 온에 기여하게 되는 것이다 개인 각자는 가정에서 시작해 사회 국가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공동체에 소속되고 연결돼 있다 이들 모두는 양보와 배려 의 자기절제를 통해 공동선을 이 루어야 한다 이렇게 해서 자신 과 가정이 잘되고 사회 국가가 발전함으로써 그 유익이 자신에 게 돌아오는 선순환이 이어진 다 그렇게 되면 같이 협력해 이 상적 목표를 이루어 갈 수 있다 언론매체로 전해지는 한국사 회는 온통 불법 불의 불공 정 불신 불화 불평등 불협 으로 가득차 있어 존립이 불안 정해 보인다 이 모든 부정적 명제들은 보 편적 공동선을 자신은 어기면 서 다른 사람들은 지킬 것을 바 라는 것에서 비롯된다 사람의 품성은 태어나 자란 가 정에서 길러지고 삶에 필요한 재화를 얻기 위한 지식은 학교에 서 배운다 사회의 공동선을 이 루려면 바른 품성을 지녀야 하는 데 부당한 방법으로 남을 딛고 올라서는 것을 배우고 있다 이 런 상황에서 건전한 인격체로 성 장할 수는 없다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했다 한국의 교육방식이 잘못된 방향 으로 가고 있다 몇세대 후에는 한국사회의 희망이 사라질까 우 윤천모풀러턴 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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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일 수요일

어떻게 카메라바깥으로 바깥으로나가느냐 나가느냐 어떻게 카메라

스마트폰은 이제 끝났다 폰이라는 기능으 로 볼 때 이미 진화는 멈췄다 스마트를 상 징하는 검색안내 기능도 마찬가지다 다 거기서 거기다 이젠 부록 싸움이다 최근 애플사가 아이폰 11을 내놨다 카메라 렌 즈가 3개나 달려 있다 광각 초광각 망 원 렌즈 스마트카메라 시대를 예고하는 것인가 스마트폰 출시 이래 신기했던 것은 두 가지다 분명 전화기인데 말은 줄고 손 가락으로 자판을 눌러댄다 또 마구 찍 어댄다 한 장면이 수십 장이다 하지만 파일로 저장보관만 한다 이른바 포토 키핑족 액자에 끼워진 앨범에 정리된 진짜 사진을 본 지 오래다 또 자신의 모습이 찍히는 것에 거부감을 느꼈던 옛 감성은 사라진 지 오래다 셀피(selfie) 천국 기억하시는가 트루먼 쇼 20년 전 영화다 당시 최고 배우였던 짐 캐리가 보 험사 직원 트루먼으로 나온다 그는 평범 한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감으로 산다 하 지만 그는 5000대가 넘는 카메라를 통해 하루 24시간이 낱낱이 드러나는 트루먼 쇼 의 주인공이다 그만 이 사실을 모른다 전 세계 17억 명의 시청자들은 트루먼의 탄생부터 30년 인생을 TV를 통해 지켜본 다 살고 있는 도시는 거대한 세트장 트 루먼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은 배우다 20

뉴스 속 뉴스

김석하 사회부 선임기자

년 지기 친구도 사랑하는 아내도 동네 한 사람 한 사람 모조리 지금 우리는 자진해서 트루먼이 되고 있 는 상황이다 스마트폰의 다양한 렌즈를 통해 나를 트루먼화한다 여기저기 나타난 내 모습을 보며 확장의 자유를 느끼는 듯 하다 유튜브로 동영상을 올려 내 삶을 쇼 로 만들고 전 세계 사람들의 시선에 이 쇼 를 던진다 카메라에 붙잡힌 100만 구독 의 클릭으로 부를 쌓는 삶을 바란다 트루먼은 실존의 바깥 세계에 대한 동경 과 모험심이 있었다 트루먼 쇼의 제작자 입장에서 이것은 불온한 열정이다 자칫 방치했다가는 엄청난 돈을 들여 세운 세트 와 수많은 엑스트라 배우의 인건비가 무용 지물로 전락할 수 있다 막아야 한다 트루먼의 모험의지를 꺾어 야만 한다 어떻게든 세트 안 세계에 눌러 앉혀야 한다 제작자는 바다 너머에 대한 호기심을 억누를 수 없었던 트루먼에게 특 단의 방법을 계획한다 아버지를 졸라 바

다 한가운데로 나아가게 한다 때마침 거 센 비바람을 일으켜 아버지를 물에 빠져 죽게 한다 아버지 사고사에 대한 죄책감 물에 대한 공포 이 일을 겪고 난 트루먼 은 주저앉는다 주변 배우들도 별의별 방 법으로 트럼프의 탈출을 막는다 그러나 결국 진짜 세상을 감지한 트루먼 에게 제작자는 마지막으로 회유한다 네 가 나가려는 진짜 세상은 진실이 없는 거 짓뿐인 위험한 곳이다 내가 창조한 세상 (세트장)은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다 몸과 욕망의 탈주선을 안정된 형식과 규 범 원칙들에 맞춰 적당히 통제하며 살아 온 우리 그 세상에서 뛰쳐나감은 바보짓 인가 트루먼은 세트장을 빠져나가면서 인 사한다 환하게 웃으며 나중에 못 볼지 도 모르니 미리 말해 두죠 좋은 오후 좋 은 저녁 좋은 밤 보내세요 스마트카메라 거미줄 사이에 우리 모두 는 트루먼이 될 것이다 누가 나를 지켜보 겠는가? 난 평범하다고? 하지만 시청자 들이 트루먼의 일거수일투족을 쫓는 것은 그가 지극히 평범하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스마트폰만 뒤져봐도 유튜브 시청 목록만 봐도 인간 복제의 절반 이상은 완성할 수 있는 세상 앞으로는 어떻게 카메라 앞에서 부끄럽 지 않고 떳떳해지느냐가 아니다 어떻게 카메라 바깥으로 나서느냐다

우주산업 선진국으로 가는 길 미래산업인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해 말 버진 갤럭틱 의 우주선이 우주공간 진입에 성공했다 이에 앞서 아마존 제프 베이저스의 블루 오리진과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 의 스페이스엑스도 우주공간 비행에 성 공했다 이들 기업들은 지구 어느 곳이든지 인터 넷이 가능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제3세 계 국가들이 무료인터넷을 이용하게 되면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글로벌 기업들의 수 익은 늘게 된다 일론 머스크는 지구궤도에 인터넷망을 촘촘히 구축해 글로벌 초고속 서비스를 계 획하고 있다 구글은 태양열 전기를 받는 폴리에틸렌 통신풍선을 20km 상공의 상층권에 띄어 오지까지 와이파이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 주산업에 뛰어든 기업들은 지구궤도에서 거대한 태양전지판으로 만든 전기를 지구 에 보내려는 우주태양광 사업도 시도하고 있다 우주산업에 대한 관심은 미국 뿐만이 아 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기구는 달에 건설

열린 광장

김기천 LA카운티 중소기업자문관

장비를 보내 지구에서 원격조종으로 기지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대형 위성을 목표 로 로켓을 개발하고 발사체 기술은 민간기 업인 미쓰비시가 맡고 있다 일본의 우주 로켓발사장인 다네가시마 우주센터는 건설된 지 50년이 됐다 상 업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 우주기지는 민간기업 미쓰비시가 로켓을 만들어 쏘 아 올린다 중국은 2014년 우주항공시장을 개방한 후 민간 우주항공기업이 100개 이상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소형로켓발사에 성공 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40회 가까이 로 켓을 발사했다 현재 4톤을 실을 수 있 는 대형로켓발사 준비를 진행 중이다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창어 4호를 착륙

시켰으며 2025년에는 달기지 건설을 모 색하고 있다 우주산업은 과학기술 분야의 첨단산업 이다 인류의 미래는 우주와 바다라고 하 지만 인류의 눈은 바다보다는 우주를 향하 고 있다 현재 미국정부가 의욕적으로 개 발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인류의 우주로의 진출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우주개발은 위험성이 큰 사업이 다 우주광물의 채굴이나 건설 관광 등이 불확실한 것은 사실이다 지금까지 달에 갔다온 사람은 12명이다 각국의 우주산업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 대에 한국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준비하 지 않으면 우주산업 선진국에 뒤처질 수밖 에 없다 한국의 첨단기술은 이미 세계적 인 수준이다 국가와 민간차원의 투자와 관심만 있으면 얼마든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덴버 우주 로켓 연구소 창립자인 김봉전 우주공학 박사는 한국의 우주산업은 타 첨 단산업에 비해 낙후돼 있다며 하루빨리 전 문가를 양성해 우주산업에 뛰어들어야 한 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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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경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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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4일 금요일

종합

2019년 10월 2일 수요일

Biz 브리프

포드 인도업체와 합작 포드가 1일 인도 마힌드라 &마힌드라(이하 마힌드 라)와 2억7500만 달러 규모 의 조인트벤처(합작회사) 를 설립하기로 했다 포드는 조인트벤처의 지 분 49%를 보유하는 한편 인도 남부 첸나이와 서부 사난드의 기존 자동차 공장 과 근로자들을 조인트벤처 에 이전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포드는 사 난드의 엔진공장과 첸나이 의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는 그대로 유지한다 조인트벤처는 인도에서 포드 자동차를 개발판매 하는 한편 신흥 시장에 포 드와 마힌드라 브랜드의 자 동차를 수출할 예정이다

유가 하락 금값 상승 국제유가는 1일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 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 스산 원유(WTI)는 전날보 다 배럴당 08%(045달 러) 하락한 5362달러에 거 래를 마쳤다 미중 무역전쟁이 지속되 고 있는 가운데 경기지표 악화가 유가 수요에 대한 우려를 자극했다 국제 금값은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 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 스당 11%(1610달러) 오 른 14890달러를 기록했다

찰스 슈왑 수수료 폐지 주식거래 중개 업체인 찰스 슈왑이 10월 7일부터 온라 인 거래 수수료를 없앤다고 1일 밝혔다 찰스 슈왑은 미국과 캐나 다에 상장된 주식과 ETF (펀드)의 모바일 및 웹거래 수수료로 건당 495달러를 받고 있다 피터 크라우포드 찰스 슈 왑 최고재무책임자(CFO) 는 수수료 폐지로 분기별 수익이 9000만 달러에서 1 억 달러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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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 잘 나간다 현대 SUV

9월 자동차 판매 실적 플래그십 모델 판매 호조 차값 상승 등 시장은 위축 지난 9월 자동차 판매량이 1년 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꾸준히 증가 세를 보였던 현대기아차도 주 춤했지만 타 업체들에 비해 낙폭 은 크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지 난달 영업일이 지난해에 비해 2 일 짧았고 노동절 연휴 판매량 중 상당 부분이 8월 실적으로 잡 힌 것도 판매량 감소의 이유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 (HMA)은 지난달 총 5만1951대 를 판매 지난해 9월에 비해 9% 감소했다고 1일 발표했다 하지만 78월 두 달간 두 자릿 수 증가세를 기록한 덕분에 3분 기 누적 판매량은 17만3028대로

기아 SUV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증 가했다 여전히 SUV 강세가 이 어져 지난달 2만7374대의 판매 호조를 보이며 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코나는 판매량이 22% 늘었고 플래그십 모델인 팰리세이드는 3495대가 팔렸다 전체 판매 대 수에서 SUV가 차지한 비중은 53%로 지난해 9월의 44%보다 9%포인트나 높아졌다 또 친환경 대체연료 모델들의 판매는 아이오닉이 74% 늘어나 는 등 전반적으로 2배 이상 증가 했다 HMA의 랜디 파커 판매 담당 부사장은 렌터카 업체 등 과 거래하는 플릿(fleet) 세일 비중이 줄고 소매 판매가 늘어나 는 등 영업 기반은 탄탄하다며 시장점유율이 한층 높아질 것 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 (KMA)의 9월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4% 감소한 4만4619대를 기록했다 다만 9 월 말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46만 359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 해 26% 증가했다 플래그십 SUV 모델인 델루라이드는 9월 한 달간 5049대가 팔려 올해 누 적 판매량이 3만9209대로 집계 됐다 KMA의 빌 페퍼 판매 담당 부사장은 지난달 쏘렌토 스포 티지 옵티마의 선전과 텔루라 이드 열풍에 힘입어 기대 이상 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출시 대기 중인 신차와 부분 변 경 모델들이 가세하면 4분기까 지 돌풍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 했다 도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계 3사도 모두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 다 도요타는 9월 한달간 16만 9656대를 판매해 165% 감소했

고 혼다도 14% 줄어든 11만 3925대에 머물렀다 닛산도 17 6%나 급감한 10만1244대를 기 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 잡한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 등 새로운 기술력이 탑재되면서 차 량 가격이 비싸진 점이 판매 부 진의 이유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SUV와 픽업 트럭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진 점도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포드와 GM 피아트 크라이슬러 등은 분기실적 발표로 돌아선 뒤 오늘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JC파워와 LMC 오토모티브는 9월 미국 내 차량 판매량을 약 120만 대로 추 산 지난해에 비해 13%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업체 이닥 인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항 공엔진 부품 전문업체 이닥 (EDAC)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약 3억 달러에 이닥 지분을 100% 인수 했다 지난 6월 이닥 인수 계획을 발 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9월 초 미국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 심의위원회(CFIUS)의 승인을 획득하고 이날 인수 대금까지 전 부 납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닥 인수를 통해 100% 자회사인 한 화에어로스페이스 USA를 새 롭게 출범했다

옥타 LA 아마존 셀러 세미나 성황 로스앤젤레스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LA회장 김무호)가 최근 LA한인 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개최한 아마존 인싸 셀러가 되는 법 세미나가 성황을 이뤄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마존에서 실제로 셀러로 활약하며 큰 돈을 벌고 있는 3명의 강사가 나와 분야별로 설명하고 참석자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드옥타 LA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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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11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지난달 물가상승률은 최저, 수출액은 연속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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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4일 금요일

일본 앞바다 떨어진 북한 미사일··· 아베, 발칵 뒤집혔다 를 보면서 북한에 대한 비난을 자제해온 측 면이 있다. 지난 7월 2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때 휴 가지에서 골프를 치고 있던 아베 총리는 “일 본의 안전보장에 당장 영향을 미치는 사태 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그대로 골프를 치 기도 했다. 스가 장관은 이날 “조건을 붙이지 않고 북한과 마주하겠다는 입장에 변화는 없다, “납치문제해결을 위해 어떤 기회도 놓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강하게 비난" 이번에도 한국빼고 "미국,국제사회'연계" 7월 "안보와 무관"골프 강행한 것과 대조 스가 "북일 회담 추진 방침엔 변화없다"

2일 오전 북한이 동해로 미사일을 발사하자 일본 정부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5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북한의 미사 일 발사는 이번이 11번째였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관방장관은 미사 일 발사 40분쯤 뒤인 오전 7시 50분 관저에 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곧바로 북한의 미사일을 ‘탄도미사일’로 단정했다. 스가 장관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 중 1발은 7시17분쯤 북한 연안에,다른 한 발은 7시27분쯤 시마네현(의 섬)도고(島後) 앞바다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낙 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어 “현 시점에 부근을 항행하는 항공기 와 선박의 피해보고는 확인되지 않았다”면 서 ‘정보수집과 분석에 전력을 다하고, 신속 하고 정확한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며, 항 공기와 선박의 안전 확인을 철저히 함으로 써 예기치 못한 사태에 대비하라’는 아베 신 조(安倍晋三)총리의 지시를 전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8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전용기편으로 하네다공항에서 출국하기에 앞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총리관저엔 위기관리센터가 설치됐고, 관저대책실에선 북한의 동향과 관련된 정 보 수집에 나섰다. 국가안전보장회의도 열 렸다. 베이징 대사관 루트를 통해 “결코 용 인할 수 없다는 입장도 북한측에 전달했다. 아베 총리는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결의안 위반으로, 엄중히 항의하고 강하게 비난한다”고 했다. 그는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연계해, 엄중한 태세하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 기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도 아베 총리는 ‘한국과의 공조'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이어 아베 총리는

오전 10시부터 열린 사모아 총리와의 정상 회담 모두 발언과 이후 결과발표 회견에서 도 북한 미사일 발사를 거론했다. 이런 일본 정부의 분주한 대응은 지난 5 월 이후 지금까지와는 다른 것이다. 과거 10 차례와는 달리 탄도미사일이 자국의 EEZ 에 낙하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NHK에 따 르면 북한이 쏜 미사일이 일본 EEZ에 떨어 진 건 2017년 11월이후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단 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해선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눈을 감아왔다. 아베 총리도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눈치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연합뉴스]

탄도미사일 발사와는 무관하게 아베 총 리와 김정은 위원장 사이의 회담을 계속 추 진하겠다는 것이다. 도쿄=서승욱 특파원

북한 “신형 SLBM 북극성-3형 시험발사 성공적” 북한 이 신형 잠 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 ‘북극성-3형’을 지난 2일 성공적으 로 시험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전 했다. 다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참석 여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김 위원장이 신형 무기 시험 현장에 불참한 것은 이례적이다. 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 화국 국방과학원은 2019년 10월 2일 오전 조 선 동해 원산만수역에서 새형의 잠수함탄 도탄 ‘북극성-3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새형의 탄도탄 시험발사는 고각발사 방식으로 진행되었 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시험발사를 통하여 새로 설계된 탄도탄의 핵심 전술 기술적 지표들이 과학 기술적으로 확증되었으며 시험발사는 주변 국가들의 안전에 사소한 부정적 영향도 주 지 않았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이번에 진행한 새형의 잠수함 탄도탄 ‘북극성-3형’ 시험발사의 성공은 조 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외부세력의 위협을 억제하고 나라의 자위적 군사력을 더한층 강화하는데서 새로운 국면을 개척 한 중대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

석 여부에 대한 언급 없이 “김정은 동지께서 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시 험발사에 참가한 국방과학연구 단위들에 뜨겁고 열렬한 축하를 보내시었다”고 밝혀 발사 현장에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그간 북 한은 김 위원장이 참석해 진행한 무기 시험 발사를 대대적으로 선전해 왔는데, 김 위원

장이 신형 무기 시험 현장에 불참한 것은 이 례적이라는 분석이다. 군 당국은 전날 오전 7시11분쯤 북한이 강 원도 원산 북동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탄도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며 “북극성 계열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이 미국과 북핵 실무 협상을 재개한다고 밝힌 지 하루 만의 발사였다. 미사일의 최대 비행고도는 910여㎞, 거리 는 약 450㎞로 탐지됐다. 군 당국은 북한이 고각발사 방식으로 진 행했다고 공개함에 따라 실제 제원상의 사 거리는 더욱 길 것으로 분석했다. SLBM은 탐지가 어렵기 때문에 미국이 가장 두려워 하는 북한의 전략무기다. 은밀히 괌ㆍ하와이 나 미 본토 서해안까지 접근해 발사하면 쏘 기 전에는 파악하기조차 힘들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본국판 13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뉴스

2019년 10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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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살인 14건 성폭력 30건” 이춘재 그림 그려가며 실토  화성살인 DNA 들이밀자 입 열어 “언젠가 이런 날 올 줄 알았다”  수사기록에 없는 사건까지 자백  기억 의존해 진술 신빙성 확인 중 화성 연쇄살인 사건(1986년 9월~1991년 4 월)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56) 가 화성사건을 포함한 14건의 살인범죄 말 고도 성범죄를 30여건 저질렀다고 추가로 시인했다. 경찰은 당시 수사기록 등을 토대 로 이춘재의 자백에 신빙성이 있는지 확인 하고 있다.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경기 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본부는 2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춘재는 모방범죄로 확 인된 8차 사건을 제외한 9건의 화성 연쇄살 인 사건은 물론 5건의 추가 살인 사건을 저 질렀다고 실토했다. 화성·수원 등 경기지역 에서 3건, 처제 살인 사건이 발생했던 충북 청주에서 2건의 살인 사건을 저지른 것으 로 전해졌다. 또 살인 사건 말고도 30여건의 성폭력 사건과 성폭력 미수 범행도 저질렀 다고 털어놨다. 범행 기간은 군에서 전역한 1986년 1월 이후부터 청주에서 처제를 살해 해 검거된 1994년 1월까지 8년 동안이라고 한다. 경찰은 살인사건 5건과 30여건의 성폭 력·미수 사건의 발생 장소와 일시 등은 수 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밝히지 않았 다. 하지만 화성 연쇄살인 사건 전인 1986 년 2월부터 그해 7월까지 화성지역에서 발

숫자로 본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이춘재

205

수사에 동원된 경찰(명)

33 30

화성연쇄살인 1차 사건부터 자백까지(년)

지문 대조 인원(명)

4만116 수사 대상자(명)

1만1280 이춘재가 살인한 피해자 수 (명, 자백 포함)

15

생한 7건의 화성 연쇄 강간 사건과 1986년 11월 발생한 1건의 미수 사건 등이 이춘재 의 추가 범행으로 거론되고 있다. 1988년 12월과 1989년 9월 수원시 화서역 인근과 오목천동에서 각각 발생한 ‘수원 여고생 살 인사건’도 다시 언급되고 있다. 이들 사건 모두 피해자가 착용하고 있던 의류 등으로 결박하는 등 동일한 수법을 보였다. 과거 이 사건을 취재했던 전직 신문기자는 “당 시 화성지역에서 여성들이 실종되고 성폭 력을 당했다는 소문이 많이 있었다”며 “특 히 성범죄의 경우 피해 여성에게 오점이 남

자백한 성폭력 사건과 성폭력 미수 범행(건)

이춘재 1차 사건 당시 나이와 현재 나이(세)

23 56

25 부산교도소 수감 기간(년)

기 때문에 피해를 보고도 신고하지 않은 여성들도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 했다. 이춘재가 1993년 결혼을 하면서 이사한 충북 청주에서도 그해 11월 20대 여성이 성 폭력 피해를 본 뒤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졌 다. 당시 피해자도 스타킹으로 결박됐다. 수 법만 보면 화성 연쇄살인·강간 사건과 비슷 하다. 경찰은 이춘재가 오래전 기억에 의존 해 자백한 만큼 당시 수사자료 등을 검토해 자백의 신빙성을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일 부 자백한 내용에 대한 수사 기록은 없는 것

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춘재가 입을 연 것은 지 난주부터다. 경찰은 이춘재를 화성 연쇄살 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한 이후 지 난달 18일부터 1일까지 9차례 걸쳐 부산교 도소를 찾아 대면조사를 했다. 프로파일러 9명을 투입해 이춘재와 ‘라포(rapport·신뢰 와 친밀감)’를 형성한 뒤 자백하게 했다고 한다. 이춘재는 장소를 묘사하는 그림을 그 리며 일부 사건을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경찰은 프로파일러의 투입과 국립과학 수사연구원(국과수)의 DNA 분석 결과가 이춘재의 자백을 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 다. 국과수 분석 결과 5차, 7차, 9차 화성 연 쇄살인 사건 증거물에 이어 4차 사건 증거 물에서도 이춘재의 DNA가 나왔다. DNA 증거들이 잇따라 나오자 완강하 게 혐의를 부인하던 이춘재는 돌연 심경 변 화를 일으켜 자백하면서 “언젠가는 이런 날이 와 내가 한 짓이 드러날 줄 알았다”는 말을 내뱉었다고 경찰 관계자가 2일 전했 다. 그는 경찰이 DNA 분석 결과를 알려주 자 “DNA 증거가 나왔다니 할 수 없네요” 라며 입을 열기 시작했다고 한다. 수사본부장인 반기수 경기남부청 2부장 은 “용의자가 자발적으로 범행을 털어놓고 는 있지만 오래된 사건을 기억에 의존해 진 술하다 보니 일시와 장소 등에 편차가 있어 서 세부적 사건 내용은 확인하고 있는 단 최모란·진창일 기자 계”라고 말했다. moran@joongang.co.kr

파주 미등록 농가서 돼지열병 확진  잔반 먹이고 울타리도 없어 울진 500㎜ 물폭탄 … 부산선 산사태로 4명 사망· 매몰 <멧돼지 방지>

방역 당국이 잔반 급여를 금지하고 울타 리를 설치하도록 하는 등 강력한 조처를 전파 막을 방역망에 구멍 뚫려 했다고 밝혔지만, 방역에 구멍이 뚫렸다는 2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서 국내 11번 지적이 나온다. 특히 11번째 ASF가 발생한 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농가가 농가는 중점관리지역 중에서도 4번째로 나왔다. 이날 오전에는 파평면에서 10번 ASF가 발병한 농가와 약 3.6㎞밖에 떨어 째 ASF가 확진되는 등 하루 새 파주에서 지지 않은 곳이다. 만 확진 2건, 의심 신고 1건이 발생했다. 특 농림축산식품부는 적성면 농가의 돼지 사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강원도 강릉과 삼척 일대에 2일부터 3일까지 300㎜가 넘는 폭 히 적성면 농장은 돼지열병 전파경로 육 여부를 있다가 최근 환 우가 쏟아졌다. 3일 오전 강릉시주요 경포호수가 넘쳐 주변 상가가파악하지 물에 잠겨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로 지적되는 잔반을 돼지에게 먹인 것으로 경부가 조사 과정에서 발견했다. 오순민 농 드러났다. 야생 멧돼지를 비롯한 야생동물 식품부 방역정책 국장은 “지방자치단체에 역시 전파 경로로 거론되지만 이를 막기 위 서 ASF 발생 이전에도 조사했지만, 미등록· 한 울타리도 설치하지 않았다. 무허가 농가에 해당하다 보니 누락한 것 같

적성·파평면서 10·11번째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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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며 “잔반 급여 여부도 확인하지 않은 거 로 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를 휩쓸고 지나간 제18호 태풍 ‘미 살처분 대상 돼지는 국내 사육 돼지의 약 탁’의 여파로 1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올해 1%에 해당한다.발생한 11만 3000마리가 넘을 것으 들어 태풍으로 가장 큰 인명피해다. 로3일 예측됐다. 정부는 이날 오전 3시 30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 터 경기·인천·강원 등 중점관리지역을 대상 르면 2~3일 이틀간 경북과 부산·강원 등에 으로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서 10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 정승헌 건국대 축산학과 교수는 “현재까지 됐다. 부산에서는 산사태로 일가족 3명 등 4 밝혀지지 않은 원발(原發) 농장이 ASF를 명이 매몰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 추가 확산시켰을 수 있어 이번 주말이 중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파주 파평면에서 열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세종=허정원 기자

(ASF)이 발병했다. 2일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돼지

heo.jeongwon@joongang.co.kr

을 벌였다. 중대본은 사망자가 최대 14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망자는 대부 분 토사 유출로 주택이 무너지거나 급류에 휩쓸리면서 사고를 당했다. 중대본 등 관계 당국은 500㎜(울진)에 가까운 기록적인 폭 우로 축대 벽 등의 안전시설이 없는 산비탈 과 경사면이 무너지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 로 분석했다. 신진호 기자

살처분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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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건강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24 건강

2019년 9월 25일 수요일

성장호르몬 나와도 성장판까지 도달해야 키 쑥쑥 키 성장 돕는 요소 일본 교토대 명예교수인 가와바다 아이요시 박사는 키 성장에서 유전적 영향이 23%에 불과 하다고 했다 특히 생활습관 등 후천적인 요인을 잘 잡아주는 것이 더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면 영양 등의 요소가 키를 결정하는 성장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방학 동안 몰라보게 달라진 자녀들 친 구의 키에 불안하다면 자녀의 평소 생활습관에 좀 더 신경 써보는 건 어떨까 아이의 성장은 성장호르몬과 성 장인자 성장단백질의 합작품이 다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데 성장호르 몬의 신호를 받은 간 이 성장인자(IGF1)를 만들고 이것이 성장인자결합단백질 (IGFBP-3)과 결 합해 팔과 다리에 있는 성장판으로 가서 연골 세포의 수와 크기를 늘려 키를 크게 한다 즉 성장인자가 무 사히 성장판까지 도 달하려면 성장단백 질과의 결합이 반드 시 필요하다 성장호르몬성장인 자성장단백질을 다 잡기 위해선 올바른 생 활습관이 필수다 우 선 잠을 깊이 자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성장호 르몬의 60~70% 가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분 비된다 따라서 10시 이전에 잠

밤 10시 전부터 충분히 숙면 칼슘비타민D 풍부하게 섭취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도 효과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고대 의대 연구결과 수면 시작 후 1~4시간 이내에 하루 성장호 르몬 분비량의 70%가 분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 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챙 겨야 할 대표적인 영양소는 칼슘 비타민D아연이다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요소이고 우유를 마시 면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 우유 한 잔에는 청소년의 하루 칼 슘 필요량의 3분의 1이 함유돼 있 어 200mL 기준 영유아는 하루에 2잔 청소년은 3잔을 마시는 걸 권장한다 비타민D는 칼슘의 체 내 흡수를 도와 뼈 밀도를 높인 다 음식에는 계란노른자연어류 에 많다 아연은 성장기 세포 분 열과 재생에 도움을 주며 굴소고 기콩 등에 함유돼 있다 염두에 둬야 할 것은 성장호르 몬을 통해 분비되는 IGF-1과 IGFBP-3(성 장 인 자 결 합 단 백

손씻기 잘 하자는데 왜 잘 안될까 황세희 박사의 몸&맘 선남선녀의 만남을 주선한 덕 에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 는 특급호텔 일식당에서 값비 싼 회를 대접받았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이후 밤새 울렁거 림과 구토에 시달려야 했다 혹시 특급호텔에서도 상한 회를 공급한 걸까? 아니면 손도 제대로 안 씻은 조리사가 요리를 했던 걸까? 이런 의구심은 다음 날 식사를 함께 했던 친구로부터 의 전화 한 통으로 풀렸다

그녀가 나뿐 아니라 다른 사 람들도 모두 토사곽란에 시달 렸다고 알려준 것이다 예상했 던 대로 특급호텔의 성찬이 범 인이었던 것이다 자칫 오염된 어패류를 먹을 경우 건강한 사람은 복통구 토설사 등을 초래하는 장염 에 간경변만성신부전당뇨 병 등 지병이 있는 사람은 치사 율이 50%나 되는 패혈증에 빠 질 위험이 있다

다행히 70도 이상 고온에서 15분 이상 끓이면 균은 박멸된 다 살모넬라 식중독도 골칫거 리다 소돼지닭 등 포유동물 의 창자 속에 사는 살모넬라균 은 음식 보관 과정에서 급속히 증식된다 따라서 여름철 음식 재료는 물론 조리된 음식도 상 온에 방치하지 말고 매번 즉시 냉장 보관해야 한다 어린이에게 빈발하는 이질은 감염된 음식은 물론 환자와 접 촉해도 쉽게 전염된다 식전이 나 용변 후에 매번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는 이유다 이처럼 여름철 감염병은 손 씻기를 생활화하면서 음식을

질)의 결합이 키 성장의 핵심 포 인트라는 점이다 서로 잘 결합 해야 뼈 성장을 유도하는 IGF1이 성장판에 원활히 도달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체내 IGFBP-3 양을 늘리는 것이 필 요하다 이런 기능의 성분을 포 함한 건강기능식품이 나온 이유 다 대표적인 성분이 황기추출 물 등 복합물(HT042)이다 황기가시오갈피한속단 등으 로 구성된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 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한 성분이다 황기 추출물 등 복합물은 간에서 성장 인자와 성장단백질을 생성하고 결합을 활성화해 성장판에 연골 세포 분열을 촉진하고 성장을 돕 는 기능이 있다 실제로 키가 100명 중 25번째 이내로 작은 만 7~12세의 어린이 97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 룹에는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을 다른 그룹에는 맛색깔이 동일한 일반 음료를 하루 1500㎎ 섭취하 도록 한 결과 12주 뒤 황기추출 물 섭취 그룹은 평균 225㎝ 자 란 반면 대조군은 192㎝ 자라는 데 그쳤다 대조군보다 17% 더 류장훈 기자 자란 것이다

끓이고 익혀 먹으면 걱정할 게 없다 문제는 실천이 쉽지 않 다는 점이다 손 씻기 원칙 하나만 제대로 지켜도 장염은 물론 감기를 비 롯한 각종 전염병을 70%나 예 방할 수 있다 그래서 보건복 지가족부 등은 수시로 홍보물 도 배포하고 공익광고도 한다 그래도 고급 식당 종사자 중에 서도 이 원칙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게 현실이다 왜 그럴까? 원인은 어릴 때 부터 학교 보건교육을 제대로 못 받은 탓이다 최근 서울의 10개 초중고등학생 1383명 을 대상으로 17시간의 보건(건

강)교육을 실시한 뒤 효과를 분 석한 인제대 의대 강재헌 교수 는 보건교육을 받은 학생은 이전보다 건강 관련 지식과 태 도 행동이 통계적으로 유의하 게 개선됐고 이런 효과는 어 릴수록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예컨대 초등학생 때부터 보 건교육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 성을 제대로 배운다면 미래의 대한민국 성인층은 남이 안 보 더라도 용변 후엔 누구나 손을 씻을 것이다

한국 중앙일보 의학전문 기자 출 신인 황세희 박사는 현재 국립중앙 의료원 건강증진 예방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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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교육 15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대부분 선착순 지급 대학지원 서둘러라


16 전면광고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여행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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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문화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문화

2019년 9월 3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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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것이 곧 정치적인 것” 소설가 한강에 큰 관심

26~29일 스웨덴에서 열린 ‘예테보리 국제도서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국제도서전이다.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된 올해 도서전에는 전 세계 38개국 출판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정아람 기자, [연합뉴스]

스웨덴 예테보리 국제도서전 주빈국 한국, 나흘간 다양한 행사 K팝 이어 한국문학에 관심 고조 김언수 소설 설계자들도 인기

“애초에 우리는 개인적인 것과 정 치적인 것을 구분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27일(현지 시각) 스웨덴 예테보 리의 스웨덴 박람회장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소설가 한강이 비극 적인 역사와 개인의 연관성에 대 한 생각을 밝혔다. ‘예테보리 국 제도서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 세미나는 ‘사회역사적 트라우 마’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한강은 “소년이 온다는 역사적 사건을 다루고 있어서 큰 이야기 같지만 내겐 그게 개인적인 책이다. 또한 채식주의자는 한 개인의 내면 을 따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 실은 정치적인 이야기”라고 설명 했다. 광주 출신인 그가 2014년 펴낸 소년이 온다는 1980년 광주민 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맞서다 죽음을 맞은 중학생과 주변 인물 의 참혹한 운명을 그린 소설이다. 2016년 맨부커상을 받은 소설  채식주의자는 가부장제에 짓눌 려 개인을 잃어가는 한 여성의 내 면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한강은 “20세기는 한국뿐 아니

라 전 세계에 상처를 남긴 시간이 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역사 의 비극은 그에게 창작의 실마리 가 되기도 했다. 소설 흰 에 등장하는 폴란드 바르샤바가 대표적 예다. 바르샤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잿더미 가 되고 학살이 자행된 곳이다. 한 강은 “그 소설을 썼던 2014년 바르 샤바에 머물렀다. 사람들이 사시 사철 꽃과 초로 애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수도 한복판에서 이런 애도를 해본 적이 있던가 하 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어 “1980년 5월(광주민주화운동) 뿐 아니라 2014년 봄(세월호 참사) 의 비극에 대해서도 마음대로 애 도할 수 없었던 상황을 떠올리며 문장을 썼다”고 회고했다. 올해 ‘예테보리 국제도서전’의 주인공은 한국 그리고 한국문학 이었다. 1985년 시작한 예테보리 국제도서전은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 째로 큰 국제도서전이다. 1만1000 ㎡(3300평) 규모의 전시장에 38개 국, 800여개 기관·회사가 참가했 다. 26~29일 나흘 동안 전시장은 8 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이 혼잡했다. 전 세계에서 독서율이 가장 높은 나라답게 책 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 아 주빈국으로 참가한 한국은 ‘인

한강 작가가 예테보리 도서전에서 스웨 덴 독자에게 사인 해주고 있다. [사진 대한출판문화협회]

간과 인간성’이라는 대주제 아래 한국 작가들의 세미나와 전시, 문 화 행사 등을 개최했다. 김금희· 김숨·김행숙·신용목 등 한국을 대표하는 9명의 작가가 대담을 펼 쳤고, 김지은·이수지·이명애 등 그림책 작가도 독자들을 만났다.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은 “이번에 스웨덴에 소개되는 작 가들과 그의 작품들은 한국의 특 수한 상황을 반영하면서도 세계 인과 공감할 수 있는 보편성이 있 다”고 설명했다. 171㎡(약 52평) 규모로 마련된 한국관에는 한국 도서 77종과 한 국 그림책 54종이 전시됐다. 바닥 은 다른 전시공간과 달리 1도 기울 어져 있었다. 한국관 설계를 맡은 함성호 건축가가 미세한 기울기를 통해 ‘우리는 모두 운명의 경사에 놓인 불편한 의자에 앉아 있는 존 재들’이란 주제를 표현하고자 했 기 때문이다. 한국관의 전시 도서와 주제 선

정을 총괄한 김동식 문학평론가 는 “케이팝(K-Pop), 한국 음식 등 의 영향으로 스웨덴에서 K-문학 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특 히 한강·김언수 작가에 대한 인 기가 뜨겁다”고 했다. 이어 “도서 전 주최측으로부터 두 작가를 꼭 소개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한 강은 최근 이슈인 양성평등이란 주제에 부합하는 세계적인 작가 이고, 김언수는 스웨덴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릴러 장르의 작품을 쓰는 작가라 관심이 많다”고 설 명했다. 그동안 스웨덴에서 한국문학 을 접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 스 웨덴어로 번역된 한 국 문학은 1976년 김지하 시인의 오적을 시작으로, 김소월·이문열·황석 영·문정희·황선미·김영하 등 작 품 33종뿐이다. 40여년 동안 한 해에 채 한 권도 번역되지 못한 것이다. 스웨덴에서 한국문학의 입지가 좁고, 문학작품을 번역할 인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걸 림돌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분위기가 바 뀌고 있다. 2016년 한강의 채식주 의자 소년이 온다에 이어 지난 해 김언수의 설계자들, 올해 한 강의 흰이 번역되면서 스웨덴 에서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고 조되고 있다. 특히 2016년 맨부커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영향력이 컸다. 도서 전을 찾은 비시드 한손(37)은 “스 웨덴어로 출간된 한강의 책을 모 두 읽었는데 그의 섬세한 감수성 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최근 스톡홀름대학교 등 스 웨덴에서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 이 많이 늘어나 문학작품을 번역 할 인력이 증가한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된다. 김사인 한국 문학번역원장은 “그간 한국이 겪 은 근현대사의 고통과 영광 속에 서 한국문학이 확보한 독특한 활 력과 역동성에 매력을 느끼는 외 국인들이 많다. 스웨덴에도 한국 문학 바람이 불 것”이라고 내다봤 다. 현기영 작가도 “한국문학이 좁은 남한 땅의 경계를 넘어서 세 계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스웨덴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프리다 에드먼 예테보리 국제도 서전 디렉터는 “한국과 스웨덴은 경제 혁신과 교육 등에서 성공을 거뒀지만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에 도서전을 통해 스웨덴이 한국 문학에 더욱 가까워졌다”고 평가 했다. 아만드 린드 스웨덴 문화부 장관은 “이번 도서전은 스웨덴 사 람들이 한국의 문학작품을 더 많 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 라고 말했다. 예테보리=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윤종신 “지금이 내 삶의 한가운데  좀 더 꿈을 꾸고파” 11월 한국 떠나 1년간‘이방인’생활 음악에 몰두, 매달 신곡 발표 예정

“지난 6월에 떠난다고 해놓고 4 개월째 안 떠나고, 떠난다는 이 벤트로 우려먹는 사람이 돼 버렸 네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 콘서트 ‘이방인’ 무 대에 오른 가수 윤종신(50)은 덤 덤하게 말했다. “갑자기 훅 떠나 는 게 싫어서, 떠나는 배경을 충 분히 이야기하고 싶었다”는 것. “이번 공연은 수많은 히트곡을 배제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 긴 노래들로 꾸며봤다”는 설명처 럼 그의 노랫말은 마치 한 편의 뮤지컬처럼 하나의 이야기로 귀 결됐다. 올해로 노래 인생 30년을 맞은 그가 얼마나 ‘떠남’을 갈망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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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가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2017년 발표한 ‘좋니’로 데뷔 27년 만에 1위를 한 ‘슬로우 스타 터’인 그는 쉰 살을 맞아 “내 삶 의 한가운덴 것 같아/ 깨달은 게 많아 뒤로 빠지기엔/ 좀 더 꿈꾸 겠어”(‘늦바람’)라고 용기를 냈 다. 스스로 30년간 노래해온 외로 움, 그리움, 찌질함 같은 것들의 진짜 실체를 알고 싶다는 이유에 서다. 그가 올해 10월 이후 모든 방송 활동을 내려놓고, 2020년 한 해 동 안 고국을 떠나 새로운 것을 보 고 듣고 느끼며 창작 활동에 매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은 넉 달 전이지만 본격적으로 마음먹 은 것은 4년 전이다. 2015년 12월 발표한 ‘탈진’에서 그는 이미 “푹 주저앉아 꿰매고 있어/ 너덜너덜 해진 나의 상처를”이라고 고백했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 서트 ‘이방인’을 펼친 윤종신. [사진 미스틱스토리]

다. 쉴 수 없는 길 위에 서 있기에 어떻게든 가야 하지만 더 이상 일 어나기 싫은 마음을 내비쳤던 것. 겉보기엔 2010년 시작한 ‘월간 윤 종신’ 프로젝트도 궤도에 올랐고, 고정 프로그램만 4~5개에 달했지 만 속은 곪아갔던 셈이다.

하여 그의 모습은 유독 홀가분 해 보였다. “떠나요 늘 말해왔던 그곳으로…더 이상 미루다 도시 의 유령 되지 마요”(‘떠나’) 등 그 의 심경을 대변하는 노래들이 넘 쳐났다. 심지어 ‘신치림’으로 함께 활동했던 하림의 ‘이방인’마저 마 치 본래 자신의 곡인 것처럼 잘 어울렸다. 하림과 조정치는 이날 함께 무대도 올라 ‘출국’ 등을 불 렀다. 윤종신은 “그때는 그냥 히트하 고 싶다, 돈 벌어야지 하는 마음 으로 쓴 노래들인데 지나고 나서 보니 미래를 예측한 것 같다”며 “시간이 흘러도 음악을 통해 서로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 행복하다” 고 감사를 표했다. 이제 남은 일정은 다음 달 5일 부산 KBS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정도. 2007년부터 12년간 개근해

온 MBC ‘라디오스타’도 지난 11 일 고별 방송을 마쳤고, JTBC ‘방 구석1열’ 역시 다음 주 방송만 남 겨두고 있다. 진행자가 마지막 인 사를 전할 틈도 없이 불명예 하차 하는 경우가 수두룩한 방송가에 서 박수받으며 떠나는 것은 좀처 럼 보기 힘든 광경이다. 윤종신은 “10월 예행연습차 잠 시 떠났다가 11월 1일에 진짜 떠날 예정”이라며 다시 한번 이별을 미 뤘다. “2010년 생존을 위해 ‘월간 윤종신’을 시작했다면, 2020년 낯 선 곳에서 ‘월간 윤종신’ 12곡을 만들면서 잘 버티고 돌아오겠다” 는 포부다. “사랑 노래도 하겠지 만 조금 더 달라지고 심화된 모습, 무르익은 음악으로 찾아오겠다” 고 덧붙였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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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19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탬파베이“휴스턴 나와라” 탬파베이 레이스 얀디디아즈가 2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날리고 있다.

4홈런 앞세워 ALDS 진출  최지만 대타 출전

탬파베이 레이스가 2013년 이후 6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

맥주 2잔에 724달러 청구한 풋볼경기장 이동판매원 덜미 NFL 경기장에서 관람객에게 맥주 두 잔에 724달러나 청구한 상인이 경 찰에 붙잡혔다고 NBC뉴스가 지난 1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 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돌핀스 경기 중 맥주를 판매한 나다니엘 콜리어 (33)가 절도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경기장에서 제공한 장비가

‘총상 회복’ 오티스 TV 해설 마이크 잡는다 ‘빅파피’ 데이비드 오티스(사진)가 포스트시즌 해설 마이크를 잡는다. 2일 US 투데이는 “6월 자신의 고향 인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생명을 위 협하는 총상을 입었던 오티스가 메 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중 폭스스포 츠 해설위원으로 나선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오티스는 총상을 입은

진출했다.탬파베이는 2일 캘리포니 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 그 와일드카드’ 오클랜드 애슬레틱 스와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이날 탬파베이는 캐빈 캐시 감독 의 전략이 정확히 들어맞으며 경기

아닌 개인 신용카드 단말기로 맥주 값을 과다 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콜리어는 맥주 값 청구 직후 관람 객이 은행으로부터 카드 청구금액 을 알려주는 휴대전화 알람을 받아 덜미가 잡혔다.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1년 동안 이 동 판매원으로 근무한 콜리어는 소 속 회사에서 해고됐다. 스포츠 경기장이나 콘서트장에서 관람객 사이를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이동 판매원을 고용하고 있는 이 회사의 대변인은 피해 고객이 전 액 환불을 받았다고 밝혔다.

뒤 현지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 았고 전 소속 구 단인 보스턴 레드 삭스가 보낸 비행 기 편으로 보스 턴으로 이송돼 메 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세 차례 수 술을 받았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오티스가 은퇴 한 뒤 그의 등번호를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다. 최지만을 빼고 얀디 디아즈를 투입한 것이 적 중했다. 탬파베이는 1회 디아즈의 1점 홈 런으로 기선을 잡았고, 2회에는 아 비세일 가르시아가 2점포를 때렸다. 또 3회에는 디아즈의 연타석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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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실책에 이은 실점 후에도 흔들림 없이 후속 타자를 잡았다. 탬파베이 는 모튼이 마운드를 떠난 뒤 3명의 투수를 마운드에 올려 오클랜드 타 선을 잠재웠다. 한편 최지만은 8회말 2사에서 대 타 1루수 땅볼을 기록, 포스트시즌 첫 타석을 소화했다. 탬파베이는 오 는 4일부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5 전 3선승제 디비전시리즈를 치른다.

워커 뷸러,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확정 류현진, 커쇼 등판 일정은 미정 LA 다저스가 ‘우완 파이어볼러’ 워 커 뷸러(25·사진)를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로 택했다. 다저스 구단은 메이저리그 내셔널 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개막을 하루 앞둔 2일 “뷸러가 1차전 선발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다저스는 3일 오후 5시 37분 LA 다 저스타디움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NLDS 1차전을 치른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 클 레이턴 커쇼, 뷸러 등 1~3선발의 등

반다이크 농락한 황희찬 리버풀 상대 UCL 2G 연속골 황희찬(23·잘츠부르크)이 유럽 최 정상급 무대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최고의 수비수인 버질 반다이크(28· 리버풀)을 농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덴버 The Korea Daily Denver

이에 탬파베이는 오클랜드 선발 투 수 션 마네아를 무너뜨리며 3회까지 4-0으로 앞서나갔다. 또 5회에는 토 미 팸의 1점 홈런이 터졌다. 마운드 의 찰리 모튼은 베테랑의 힘을 보였 다. 제구가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 에서도 오클랜드 타선을 5이닝 동안 무자책점(1실점)으로 막았다. 특히 모튼은 1회 2사 만루 위기에 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았고, 3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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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순서 를 오 래 고 민했 고 , 최 근 결정했다. 하지만 언론에는 공개하 지 않았다. 1차전 선발은 뷸러였다. 평균 96.5마일의 빠른 공을 던지 는 뷸러는 올 시즌 14승 4패 평균자 책점 3.26을 올렸다. 홈 성적은 6승 1패 평균자책점 2.86으로 시즌 성적 보다 좋다. 아직 류현진과 커쇼의 등 판 일정은 발표하지 않았다. 올해 워싱턴을 상대로는 2경기에

등판해 1패만 당했지만 평균자책점 은 2.92(12.1이닝 7실점 4자책)로 준 수하다.

그 2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황희찬은 2일 잉글랜드 리버풀 안 필드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 피언스리그 그룹스테이지 E조 2차 전에 선발 출전, 1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지난 9월 17일 헹크(벨기에) 전 1골 2도움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팀은 아쉽게 3-4 로 졌지만 황희

찬 은 빛 났 다. 0 -3 으 로 뒤 진 전 반 39분 황희찬은 팀의 만회골을 가장 먼저 넣었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반 다이크를 한 차례 속임수로 제친 다음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을 성공 시키며 2점 차이로 좁혔다. 특히 올 해 UE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될 정 도로 뛰어난 수비수를 상대로 자신 있는 플레이를 선보인 것이다.

<LA 시간>

내셔널리그챔피언십시리즈 내셔널리그디비전시리즈

    

3일 5:37 PM 4일 6:37 PM 6일 4:45 PM 7일 TBD 9일 TBD

LA다저스

워싱턴

내셔널리그디비전시리즈

 3일2:02PM  4일1:37PM  6일 TBD  7일 TBD  9일 TBD 애틀랜타 세인트루이스


20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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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0일 금요일

내가 만드는 TV 유튜브가 세상을 바꾼다

유튜브 전성시대다 10대는 물론 80대 시니어까지 모든 연령층이 유튜브 홀릭에 빠졌다 아무 생 각없이 원하는 영상을 검색해 볼 수 있어 최고의 힐링 수단으로도 꼽힐 정도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들의 파워도 커졌다 요즘엔 연 예인들도 거꾸로 유튜브로 활동 영역을 넓힐 정도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 1위가 유튜버라는 이 야기도 들린 지 오래다 각 방송사에서 프로그램 시청 률에 열을 올리는 모습도 이제는 옛말이다 시청률은 그야말로 단순 수치일 뿐 프로그램 수명 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소 비자들은 보고 싶은 영상을 검색 하여 시청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 고 1인 방송을 즐겨보는 비율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원하는 콘텐츠를 다양한 각도에서 마음 껏 볼 수 있는 그것도 무료로 볼 수 있는 플랫폼이 바로 내 손에 있기 때문이다 아직 유튜브에 익숙하지 않다 면 걱정할 필요 없다 유튜브 사 용법 트렌드 더 나아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도전할 수 있는 방 법까지 소개한다 유튜브(Youtube)란? 유튜브는 구글이 운영하는 동 영상 공유 서비스로 사용자가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시청하며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방송 플 랫폼이다 당신(You)과 브라운 관(Tube 텔레비전)이라는 단 어의 합성어다 전 세계의 1인 크리에이터들을 한 데 모아둔 집 합체로 교육 문화 예능 게임 정치 음악 등 영상 카테고리도 다양하다 무엇보다 누구나 1인 크리에이터로 도전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이다 보니 시청하 는 데 거부감도 덜하다 대부분의 동영상은 회원 가입 을 하지 않아도 볼 수 있지만 동 영상을 업로드하기 위해서는 구 글 회원 가입을 통해 계정을 만 들어야 한다 2015년부터 중저 화질 및 고화질(1080p 이상)의 화질 옵션을 제공하여 사용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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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연령대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인기다 위 사진은 한국을 찾은 수잔 워치스키 유튜브 CEO가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초대된 모습 아래 사진은 왼쪽에서부터 보람튜브(어린이채널) 도치파파(육아채널) 가전주 부(주부채널)

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 며 8K 해상도와 7680x4320 픽 셀 비디오까지도 지원한다 유튜브의 매력 유튜브가 인기있는 가장 큰 이 유는 누구나 검색엔진 하나로 원 하는 것에 편하게 접근할 수 있 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진다 콘텐츠 제작도 마찬가지다 1살 아기부터 90대 노인까지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TV출연은 어느 정도 정해진 직위와 공인된 자격이 있어야 할 수 있지만 유튜브의 주인공인 크 리에이터의 신분은 일반인이 다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고 이 것이 재미가 있다면 연예인보다 더 많은 인기있는 방송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독 버튼을 눌러 원하는 크리에이터의 팬이 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휴대 폰 하나만으로 시청이 가능해 접 근성도 좋다 보다 생생한 방송을 볼 수 있 다는 장점도 있다 제한된 시간 정해진 공간에서 방송하는 것이 아닌 원하는 장소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콘텐츠를 무궁무진하 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실제 경험을 리얼하게 보여주고 솔직 한 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

누구나 손쉽게 제작시청 휴대폰 하나로도 영상 뚝딱

꾸준히 업로드 성실함 필요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 공략

유튜브 안 맞는 사람 없어 무조건 찍어서 올려 보라

다는 점에서 더욱 정직한 방송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 또 한 유튜브가 될 수 있다 시청자의 관심도에 따라 관련 영상을 계속 추천해주는 것도 유 튜브의 매력이다 예를 들어 오 늘 타이타닉 영화를 검색해 관련 리뷰 영상을 봤다면 구글 알고리 즘이 이를 분석해 타이타닉 관련 또 다른 영상을 메인에 보여준다 거나 다른 영화 리뷰 영상도 추 천해준다 유튜버에 도전하는 시니어들 5060 시니어들도 유튜버로 인

생 이모작을 꿈꾸는 이들이 많아 졌다 시니어 중 대표적인 인기 유튜버는 박막례(박말례 할머 니구독자수 101만명) 01 seeTV(김영원 할머니32만 명) 성호육묘장(안성덕 할아버 지17만명) 등이 있다 특히 박막례 할머니는 시니어 계 BTS로도 불릴 정도 업계에 따르면 1인 미디어 시장에 5060 세대가 뛰어드는 이유는 단절된 경력을 이어주는 매개이자 삶의 활력소가 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 석했다 박막례 할머니의 경우 2016 년 의사로부터 치매 주의 소견을 들었고 이를 알게 된 손녀 김유 라씨가 할머니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자 함께 호주 여행을 떠나 면서 스토리가 시작됐다 유라씨가 할머니와의 여행 영 상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그 중 박막례 할머니의 욕 나오는 호 주 케언즈 여행이 큰 인기를 모 으면서 화제가 된 것이다 이후 2년 만에 구독자 수 87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해엔 한국 시니어 유튜버 대표로 구글 본사에 초청 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구글 과 유튜브 CEO가 그녀의 채널 에 직접 출연할 만큼 박막례 할 머니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유튜브 나도 도전해볼까 구독자수 184만명의 1세대 유 튜버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은 모두가 크리에이터가 돼야 한다 안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유 튜브에 맞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자신의 저서 유튜브의 신에서 밝힌 바 있다 그는 특히 유튜버 에 도전하라고 가장 부추기고 싶 은 사람으로 주부를 꼽았다 주부 는 살림 육아 교육 부동산 인 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은 관심과 노하우를 갖고 있어 이런 노하우를 쉽고 친근하게 풀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대도서관은 유튜브를 통해 가 사 및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고 구 독자와 소통하다 보면 주부 스트 레스는 사라지고 자기 일에 긍지 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전했다 유튜브 채널을 1~2년 이 상 꾸준히 일관성 있게 운영하 면 안정적인 광고 수익도 기대할 만하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대부분 성공한 유튜버들은 이 제 막 시작하려는 초보 크리에이 터들에게 비싼 장비를 사지 말라 고 조언한다 영상 제작을 위해 선 비싼 카메라 등 장비를 구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처음 시작할 땐 휴대폰 하나만으로도 얼마든지 컨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다 대도서관은 우선 내가 좋아 하고 잘하는 것을 찾고 시청자 연령대를 정하는 작업을 먼저 실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초 보 유튜버라면 카메라는 스마트 폰 하나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여기서 곁들이면 좋을 것으로 삼 각대 LED 조명 마이크 편집 용 컴퓨터 등이 있다 유튜브는 처음입니다만의 저자 서민재씨는 유튜버 성공 비 결을 크게 5가지로 정리했다 많 은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고 경험 하며 긴 영상보다 짧고 재미있 는 영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 다 또한 미리보기 이미지인 섬 네일에 공을 들여야 하며 검색엔 진 최적화 기술로 상위 노출을 노 려야 한다 마지막으로 꾸준히 콘텐트를 업로드하고 채널을 운 영하는 노력이 깃들여야 한다 대도서관은 이렇게 말했다 쫄지 마세요! 일단 찍고 올려 홍희정 기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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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내 21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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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마운트 추모공원 좋은 위치에 있는 묘지 2개 팝니다. 720-827-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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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스토어에서 직원 구합니다. (3시이후 전화요망) 303-335-8638

네일 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725-7326

타운홈 렌트 방3, 화2 1,425Sq.ft. 버클리 에어포스 베이스 근처, $1,900 303-854-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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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레이션 샵에서 얼터레이션 하실분, 드라이 크리닝 프레스 하실분 구합니다. 720-999-1449/720-325-8760

방 렌트합니다. 쉐리단 & 112가 720-840-9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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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스토어에서 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818-2753

룸메이트 구합니다. (미씨씨피&세이블) 잠만 주무실 여자분 720-579-5787

파커 라벨르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278-4196

체스터 필리 그릴 샌드위치 샵에서 파트타임 캐쉬어 구합니다. 학생 환영 720-277-6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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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지역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323-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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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렌트 방2, 화1 (퀸시&건클럽) 303-562-6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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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동호회가 9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가동 1층 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갖습니다. 562-480-8888/303-807-8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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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렌트 방3, 화2, 거라지1 새들락 골프장 근처 $1,800 720-253-9885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최고대우, 베네핏, 휴가보장 720-422-8739 303-814-8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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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서 홀세일 구합니다 드라이크리닝, 셔츠 720-532-3145 (1004)

BUSINESS 매매

델리샵 매매 $40,000 DTC 지역, 혼자 운영 가능 새롭게 리모델링 함 720-936-779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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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업중인 세탁소 매매 (건강상의 이유) 관심있으신 분 연락주세요 303-908-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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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업소안내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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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303-755-5658 303-389-7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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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홀세일 아시안베버리지(참이슬) 오픈트레이딩(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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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떡집 다원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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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3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14 연예

2019년 10월 2일 수요일

해산or유지  청일전자 패밀리 회사 운명 가를 Pick?(ft 이혜리 근심) 청일전자 미쓰리 청일전자 의 운명을 가르는 투표가 시작 된다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 연출 한 동화) 측은 1일 회사의 해산과 유지를 두고 펼쳐진 청일전자 패밀리의 투표 현장을 공개했 다 박빙의 개표 결과와 함께 눈 치 싸움을 벌이는 직원들의 모습 이 흥미를 유발한다 공감의 차원이 다른 휴먼 오피 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청일 전자 미쓰리는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하고 친근한 나와 가족 우리 이웃들의 진짜 이 야기로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선 사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초짜 사장 이선심(이혜리 분)의 눈부 신 활약이 펼쳐졌다 협력업체 김사장(강신구 분)과 어음 결제 일을 미루는 대신 유진욱(김상 경 분) 부장을 정사장(임현국 분)의 장례식장에 데려오기로 약속한 것 결국 이선심의 삼고 초려 끝에 유부장이 빈소에 나타 났고 그는 정사장을 향한 진심 어린 사과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로써 이선심은 사장 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직 원들의 꺼져가던 열정에 불씨를 지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공개된 사

진 속 초짜 사장 이선심의 근심 가득한 표정과 오합지졸 직원들 의 초조한 눈빛에서 여전히 폭 망 기운이 넘친다 진심을 다해 온몸으로 부딪힌 이선심의 노력 덕분에 당장의 위기는 면했지 만 억 소리 나는 회사의 빚과 창고 가득한 청소기가 아직까지 발목을 붙잡고 있는 상황 이에 삼삼오오 모여 깜짝 투표를 벌이

는 직원들의 모습이 흥미롭다 송영훈(이화룡 분) 차장과 명인 호(김기남 분) 대리가 개표를 진 행 중인 가운데 박진감 넘치는 개표 현황이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뒤늦게 나타나 언짢은 표 정으로 이를 지켜보는 유진욱 부 장을 비롯해 작업반장 최영자 (백지원 분) 하은우(현봉식 분) 과장 김하나(박경혜 분) 대 리까지 그들의 Pick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위기 속에 허우적거리는 청일전 자를 구하기 위해 파견된 TM전 자 박도준(차서원 분)이 첫 등장 한다 기사회생의 꿈과 희망에 부푼 청일전자 패밀리와 냉철한 판단력으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 킬 박도준의 만남에 귀추가 주목 된다 청일전자 미쓰리 제작진은 회사의 존폐와 자신의 생존을 두고 펼쳐지는 갑론을박이 팽팽 하게 펼쳐진다 과연 청일전자 의 운명을 가를 마지막 한 표 는 무엇일지 지켜봐 달라며 극 한 위기 속에 예상치 못한 인물 의 활약이 빛을 발할 예정이라 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청일전자 미쓰리 3회 는 오는 2일 밤 9시30분 방송 된다

이동욱 데뷔 20주년 팬미팅 포스터 비하인드 공개 배우 이동욱의 A컷 못지않은 비 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배우 이동욱의 데뷔 20주년 팬미팅 IM WOOK(부제: To My Inside)의 포스터 비하 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화사 한 핑크색의 배경에 동일한 색상 의 의상을 입고 있다 그는 인간 핑크라고 불릴 정도로 핑크색을 완벽 소화하며 달달하고 로맨 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그는 뚫어질 듯한 강렬한 눈빛부터 그윽한 눈빛과 은은한 미소로 부드러운 모습까지 다채 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촬영장에서 이동욱은 고 도의 집중력과 프로페셔널한 애 티튜드로 단시간에 A컷을 만들 어 낸 것은 물론 촬영 중간중간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보다 완성 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오는 11월 2일(토)에 진행되는 2019 이동욱 국내 팬미팅 IM WOOK(부제:To My Insid e)는 그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

며 그동안 늘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이동욱은 코너 구성 대본 무대 연출까지 팬미팅의 모든 부 분에 하나하나 참여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고 한편 2019 이동욱 국내 팬미팅 IM WOOK(부제:To My Inside)는 오는 11월 2일(토) 오 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지 난달 27일(금) 오후 8시에 멜론 티켓 사이트 단독으로 이동욱 팬십 1기에 한해 선 예매가 진 행됐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로운 설렘 폭발시킬 학원 판타지로맨스 관전포인트3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 하루)에서 운명을 개척하기 위 한 청춘들의 모험이 펼쳐진다 2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 루(극본 송하영 인지혜 연출 김상협)는 여고생 은단오(김혜 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 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만화 속 캐릭 터들의 이야기라는 독특한 설정 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향연으 로 예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 이다 어하루가 안방극장 출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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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에 두고 첫 방송 관전 포인 트를 공개 본방 사수 욕구를 최 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1 내가 만화 속 캐릭터라 고? 상상도 못한 현실! 극 중 김혜윤(은단오 역)은 평 범했던 일상 속에서 기묘한 일들 이 연속해서 일어나는 걸 발견하 고 이내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 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의 말과 행동 주변에 일어나는 사 건들이 모두 작가가 정해준 스토 리에 의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된 그녀는 자신의 진짜 자아를 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이 과정 에서 작가가 그녀의 캐릭터에 부 여한 설정 값에도 불만을 품고 변화해 나간다고 해 흥미를 자극 한다 과연 만화 속 캐릭터인 김 혜윤이 자신을 가두는 프레임을 깨고 진짜 자신의 삶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 반전의 연속! 예측 불가능 한 스토리에 집중! 김혜윤은 작가의 의도에 부합 하는 스토리에서 벗어나 일상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런 눈앞에 예측 불허의 사건들이 계

속해서 나타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름조차 몰랐던 같은 반 소년 로운(13번역)의 등장 10년간 짝사랑해온 약혼자 이재 욱(백경 역)과의 급격한 관계 변 화 등 끊임없는 반전 스토리로 쉴 틈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3 역대급 비주얼 맛집♥ 라 이징 스타들 대 출동! 이처럼 이재욱 이나은(여주 다 역) 정건주(이도화 역) 김 영대(오남주 역) 등 넘치는 개성

을 지닌 차세대 배우들의 등장과 그들이 맡은 톡톡 튀는 캐릭터들 의 활약 역시 보는 즐거움을 더 한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 는 배우 이태리(진미채 역)까지 더해 스리고 꽃미남 4인방 A4 가 완성되며 여심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과 피지컬 케미스트리의 김혜윤 로운의 투샷도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고조시키며 두근거림을 배가시 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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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전면광고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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